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새집 !

천유양월 !

소신발언 : 강건주는 현실 천마신교 교도가 맞다

그렇다면 무림비사 세계관에서 한반도는 천마님 신앙 세력권으로 해주세용

?? 한반도는 불교인데용!

한반도 정벌 나서야 할 차례(번뜩)
무림비사 속 한반도에도 고수 있겠죵

화경 사파보다도 적어용 홍홍

사유 : 인구차이

하긴 중국이 인구 사기인 것

고려는 불교국가니가...

신강에서 한반도까지 원정이용?!

가즈아 !!!

하란이도 같이가용

아뇨 저는 대만에 알박고 벽란도발 무역으로 돈이나 벌고싶어용...

진짜 신강에서 한반도 원정가면 너무 무섭겠는디용

화경찍으면 갈 것 (단점 : 절맥 보유자)

한반도로 원정을 간다면 어...일단 중국부터 전부 정복해야...

빈집털이 굴러가용..

사실 활빈당 처음 나왔을 때는 어? 한반도 출신 도적인가!? 싶었던

으아니 왜 이름이 자꾸 지워지는 거야!!

그러고보니 용 중에 오로치 있는 걸로 봐서 일본열도 있는가..

일본은 섬이라 무공도 발전이 느릴 것 같아용

몽골쪽으로 돌아간다면?!

거긴 무공 없어도 최강

징징징기스칸

호랑이굴이었던걸로...

한 100년쯤 뒤면 테무친이 태어나는거에용..

징기스칸 : 화경 극
그 아들들 : 화경 극
그 형제들 : 화경 극
네임드 부하 장수들 : 화경 극(수부타이 등)

벌써 화경만 중국보다 많은 것 같은데용??

>>26 미친...

천마신교도 교주님 없으면 못버티겠는데용

모든 무림인을 쓸어버리고 중원을 지배할 대왕님..

역사적 팩트 : 신강 지역과 중동 지역은 몽골에 정복당했다

(원나라 시대도 살아야 하는 하란이)

텡그리즘 믿을테니 제발 목숨만은

한반도는 척중경하고 조선 태조하고 이순신 장군님은 확실히 화경 극이셨을 것

(두렵다)

척준경
이성계
이지란
정조
백동수
김광택...

세종문종장영실정약용은 기관진식의 대가인가..

사실 눈앞에 있는 일만 아니면 관광가보고 싶은데도 참 많은데...

호남성 둥정호랑 감숙성에 둔황석굴 가보고 싶은 것.. 둥정호는 신선하고 동자가 산다니 무림비사에서는 비경인가...

한반도 화경은

주몽, 광개토대왕, 근초고왕, 김유신, 척준경, 이성계, 이순신 등등...
>>31 어허 텡그리즘이 아니고 티벳 불교에용!

척 노리스도 화경인가용 (?

>>36 조상님들 위대해!!

>>37 척 노리스는 척 노리스에용

척 노리스를 잴 수 있는 기준은 척 노리스 밖에 없기에

예수님은 인간계에서 버티시던 신화경이었을 것

>>34 이지란도 확실히 화경인것...

정조는 화경 아니에용!
>>35 이걸 현실에서 가봐야하는데...

>>35 관광 다녀도 되용 !

>>37 그 분은 안타깝게도...
>>40 ? 예수님은 그냥 신이라 경지로 나눌 수 없서용

천마, 석가, 원시천존의 경지도 마찬가지

사실 괜히 전쟁 말려보겠다고 나섰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왤까용.
그냥 쓸모없는 짓 했나? 라는 모용벽식 마인드가 너무 강하게 와버린 것.

이래서 반주 한 잔 걸치고 진행하는 게 아니었는데!!!!!!!!!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화경 이후의 경지 】
화경 현경 생사경 자연경(=신화경)

거대문파 창시자들은 대체로 현경 이상이고 현경은 역사를 따져봐도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천마는 신화경의 경지에 오른 괴물입니다.

이것때문에 신화경인 줄 !
현세에 계실때 신화경이었다가 선계문 부수고 신 되신거구낭

>>35
(진행에서 중원 유람이나 다녀볼까)
>>39
(!)

>>42 호남성에 자리잡고 나서욧!! 사업장 열고 싶어요..

아 그리고 선배님들 저 질문. 어쩌다 보니 도화전 쌓였는데 곧바로 기연으로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좀 묵혀두는게 좋을까요

아무튼 진행하실 분 계신가용?
대련도 좋고 아니어도 좋아용.

대련이 아니라도 무공위키 중원주의 전투 강의를 들으실 수 있는 기회(?)

>>48 기연이요 기연 ! 절대로 후회 없어용 !

>>48
지금 뒷배가 살짝 애매하다 - 뒷배를 만들고 싶다 or 은거기인 파계회 고수와 사제관계가 됐으면 좋겠다
충분한 돈이 있으면 좋겠다 - 큰 돈을 벌어보고 싶어용! or 이런이런 일로 대박이 한 번 터지면 좋겠어용!
나는 내공이 좋다 - 내공을 늘려주세용!!

개인적으로 중원주는 1. 인간관계 2. 무공의 가짓수 3. 내공 4. 돈과 재물 순으로 가치를 판단하는 편이에용!
다른 분들도 보고 생각해보는 게 좋아용!

일상을 진행이라 하다니 쪽팔리니 콱 죽겠어용

>>50 음....알겠습니다! 과감하게 투자해보는 것!

단점 : 가끔 내공딸려서 초식 쓰고 싶어도 못씀
예시 : 북위검 3성 - 20 , 4성 - 10, 5성 - 10
내 내공 : 40

귀마화 -20
내공 20

우하하 (눈물

김캡 추천 기연

1. 은거기인 조우
2. 전대의 무림일절
3. 내공 !
4. 보패 !
5. 선계 관광
6. 호감도작 !

>>51 돈도 좋은데 일단 지역 내에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싶어서욧! 전투력도 증진해보고 싶고. 흠흠 기연 어떻게 쓸지 고민해봐야겠네용..

상생지화 구염진 - 30
폭풍우 - 40

(눈물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B%AC%B4%EB%A6%89%EB%8F%84%EC%9B%90%20%EB%AC%BC%ED%92%88%20%EB%AA%A9%EB%A1%9D#s-1

자세한 설명은 요기서

실제로 중원주가 지금까지 사용한 유일한 기연은 도연이 만난 거밖에 없어용!
지금까지 질문권과 개인의 능력으로만 해쳐온 자리인 것

>>58 당신은 내공이 90을 넘잖아용!!
저는 40따리에용!!!!

- 5성 혹한도 : 내공을 10 소모해 주변의 온도를 크게 낮춥니다.
- 6성 빙결대지 : 내공을 20 소모해 주변을 완전히 얼려버립니다.
- 7성 한마수 : 내공을 15 소모해 붙잡은 것을 얼려버립니다. 무생물에게만 사용되며 얼려진 물건은 무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마신공도 내공 많이 잡아먹는 것 ...

>>59 고마워욧!!!

아마 전 다음 기연 쓸 수 있다 치면 내공 늘려달라고 할 것 같아용.
소가주의 권한을 다 써서 영약 제작 요청할 것 같음...

>>60 흠흠 이런 경우도 있으니 결정적일 때를 대비해 킵해두는게 좋으려나용 고민의 연속이구만용

저는 아마 소교주나 장로님들 호감도 ?
>>64 소가주가 내공까지 늘어난다 !

>>65 괜히 아끼지 말고 팍팍 써용 !

저는 대신 내공에서는 조금 압박이 자유로운 편인 게 화석도나 비취신공 둘 다 내공을 엄청 잡아먹는 무공은 아니라서 괜찮아용. 생각해보셔용.. 중원이가 심심하면 갈겨대던 화석도 9성 화석은 내공 2로 펼칠 수 있는 것..

너무 효율 좋은 것

- 1성 쳐내기 : 손 또는 발이나 무기를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쳐냅니다. 내공을 5 소모합니다.
- 2성 반전수 : 내공을 10 소모해 자신의 공격 위치를 속입니다.
- 3성 발경건천 : 손바닥을 펼쳐 위를 향해 내지릅니다. 내공을 15 소모합니다. 내상을 입힙니다.
- 4성 회천종 : 몸을 빙글 돌리면서 손을 움직입니다. 내공을 20 소모해 공격을 적에게 되돌립니다.

건곤대나이 특 : 1성부터 4성까지 갈수록 내공 소모량이 5씩 증가함

저도...내공...(눈물

지원이는 그래도 내공이 좀 여유있는 편 아닌가용...?
제 기억에 엄청 내공을 많이 쓰는 기술이 있던 건 아닌 것 같은데용..

결혼식 선물로 영약 같은 거 들어오지 않을까용 ?

>>73 (결혼했지만 아무것도 못 받은 중원주의 예시가 있음)

지원이 보니 천풍검법 말곤 내공 소모한다는 내용이 안보이는 것 !
>>74 (시간 스킵해서 그런 것이 ... ?)

- 9성 뇌제雷帝 : 최대 내공의 절반을 소모합니다. 내공을 일으키면 뇌기로 이루어진 면류관이 후광처럼 생성됩니다. 일정 범위 내에 내공으로 이루어진 벼락이 피아를 가리지 않고 떨어지며 개당 내공 10을 소모해 뇌기를 유형화시킨 무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뇌제를 활성화한 동안에는 내공이 허락하는 한 일정 범위 안의 모든 뇌기를 마음대로 통제합니다. 뇌제가 시전되는 동안 뇌기에 대한 피해는 전부 무효화됩니다.

- 9성 천풍검법 9식 천풍일검 : 검을 휘두르거나 찌릅니다. 천개의 검풍이 검의 경로를 따라 강력하게 휘몰아칩니다.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캡피셜 기술은 강력한데 내공이 부족한...

아 뇌제도 있었군용 !

>>73 그랬으면 좋겠어용...

>>77 뇌제 특) 시작하자마자 내공 절반 먹음

도화전이 부족한 것

그래도 이제 저 공격력이 부족하진 않아용!!

- 3성 도산옥 : 내공 20을 소모합니다. 검을 앞으로 쭉 내지르면 검기가 불규칙하게 가시처럼 검을 중심으로 다방면으로 길게 뻗어나갑니다.
- 4성 잔악 : 내공 10을 소모합니다. 이 공격에 당할 경우 치료가 조금 어려워집니다.
- 5성 절격 : 내공 10을 소모합니다. 검기를 한 방면에 집중시킵니다. 절삭력이 통상의 검기보다 강해집니다.
- 6성 참두격 : 두개골을 노리고 검을 휘두릅니다. 내공 15를 소모해 마치 검을 둔기와 같은 효과를 가지게 합니다.

하나같이 적을 찢어발기고 부수는 데에 특화되긴 했지만용!

이 괴물 정파들 ...

홍홍 그김에 지원이 대련 한 퐌 허싈?

도화전 어떻게 쓸까 신경쓰여서 지난 진행 다시 보니 하오문에서 준 자료에 활빈당 당수 이름 없는 거 확실히 적혀 있네....캡틴 복선 뿌리는 능력 대단해...

맘 같아선 이무기가 반성한다면 용되게 도와주고 싶은데 임무인지라 도와주기 어려운 것

일상은 밥먹으면서 모바일 단문으로 잠깐 돌리고 그 다음부턴 지옥의 텀이 시작되어버리는 것...

자꾸 새벽에 기절해서 재하 답레도 못 쓰고 있는 거에용(눈물

>>83 캡틴은 대단해용(끄덕끄덕

대련이니까 짧게 짧게 하면 되죵!
아니면 대부분은 저한테 맡기시면 제가 알아서 잘 맞아볼게용!

홍홍 그럼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용?

저도 일상 구하는 것이어용
천마신교 캐릭터들은 지도 대련 할 것

허망한 달이 뜬 밤이 있었다.

　색이 흐린 달은 아니었다. 만월에 가까운 달이 작은 호수에 비쳐 자신의 얼굴을 비춰보고 있을 만큼, 둥글고 아름답게 뜬 달이 눈에 들어오는 날이었다.
친구이기도 했고, 또한 형이기도 했다. 그러나 경쟁자라 보기에는 두 사람의 거리가 있었다. 그는 소가주의 역할을 맡았고, 그는 천하제일인과 천하제이인의 사위가 되었으니 말이다.

〃많이 달라졌구나. 이젠 늠름한 호인이라 하여도 무방하겠어.〃

그래도 중원은 꽤 선선히, 자신의 앞에 있는 남자를 보며 웃었다. 세간에 떠도는 그의 이미지와는 퍽 다른 행동임은 분명했다. 모용의 소가주는 손속이 잔혹하며 성정이 불같아 맘에 들지 않으면 간단히 칼을 휘두를지도 모를 사람이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이 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다만 먼 곳에 떨어져 거리를 두고 있는 세가의 이들은 있을지언정 오늘의 일을 쉽게 입 위로 올리지 않을 것은 확실했다. 애초에 일부러, 그런 시기를 낸 것이기도 했다.
검을 붙잡았다. 그와 지원은 너무 많은 부분에서 달라져 있었다. 가장 먼저 드러나기로는 무공 역시 그랬다. 분명 녹옥빛의 강기를 띄어야 했을 검에서는 황금빛의 검기가 피어올랐고 그 내공에서 울리는 공기의 분위기는, 어린 모용벽이라 하여도 무방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자. 이것이 내가 네게 말한 빚의 대가다. 손속을 봐주지 말고 전력을 다해 겨룰 것. 그리고 오늘의 일을 바깥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 것. 그것이 내 조건이니..〃

대신 중원은 그에 걸맞는 자세를 잡았다. 검을 잡는다기보다는 둔기를 잡는 것이 어울릴 법한 흉흉한 자세로, 정파에 어울릴 자세보다는 사파의 아무개에게 어울릴 법한 자세를 취했다.

〃어디. 내게 보여다오. 이름으로만 들었던 비룡의 실력에, 내가 얼마나 가까워졌나 말이다.〃

>>89 선레주시죵!

어떤 상황으로 해야 할지 잠시 고민을 좀 !

초록 잎이 무성한 산속을 가벼운 발걸음으로 걷는다.

"날씨 진짜 좋네"

특별한 임무가 없는 시기에는 분타에서 멀리 떨어져 온갖 자연을 살피며 즐기는 것이 나의 몇 없는 취미다.
산을 다니다 보면 산의 정기가 느껴지고 바다에 가보면 바다의 대단함이 느껴지며 강을 보면 강의 활기참이 느껴지고 그런 것을 보다보면 나 자신도 무언가 채워지는 기분이 든다.

'주변의 위험은 ... 이미 처리했고'

소속 불명의 산적이 덤벼와서 제압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덤벼들어서 결국 저승으로 보내줬다.
부디 내세에는 천마님의 훌륭함을 아는 생명으로 태어나기를 바랄 뿐

"아이고 , 그래그래"

작은 새가 머리 위로 날아와서 앉자 웃으며 손가락으로 쓰다듬어 준다.
똥만 싸지 마렴

- 대, 대협!! 살려주십시오!!

"이리 될 것은 알지 않았나."

말을 타고 가끔 정처 없이 떠나길 바라는 날이 있다. 아내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이런 날에는 가끔 말을 타고 나가고 싶은 때가 있다.
그렇게 말을 타고 달리던 차에 길도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곳에 산적이 날뛰질 않나, 그들이 내게 돈을 내놓지 않는다면 죽인다 하여 돈을 조금 내어주었음에도 이들이 끝가지 객기를 부려 칼을 휘두른 것이 문제였다.
꽤 먼 거리까지 도망치는 산적들의 소리가 멎어지는 것을 보며 말을 타며 천천히 경관을 구경하며 돌아다니던 차에, 아까 놓친 듯 보인 산적들을 발치에 두고 작은 새를 쓰다듬은 청년을 만난 중원은 웃음 소리를 크게 내며 그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하하!! 산적들이 도망치는 것을 산길에 몇 놓쳤다 하였더니. 대협이 도와주신 모양입니다."

몇몇 산적의 등에는 무언가로 찢어내려 하거나 긁힌 흔적들이 있었다. 선명한 북위검의 흔적이었지만, 모용세가의 신공을 누가 알아볼 수 있겠는가. 흐뭇하게 웃으며 그에게 다가가면서 웃음을 지었다.

"심성이 고운가보구려. 청묵(파랑새)은 사람의 심상이 선하지 않으면 도망친다 하던데 말이오."

그와 있을 때는 가만히 있던 새가 내가 다가감에 따라 쪼르르 사라지는 모습을 보며 멋쩍게 웃어버렸다.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까 말입니다. 저도, 형님도 달라지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죠."

중원을 향해 찬찬히 다가오는 그의 몸에선 조금씩, 뇌기가 흘러나오며 지직거리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는 무덤한 눈으로 중원을 바라보았다. 중원은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제 형과 닮았다. 잘 아는 것 같으면서도, 어느순간 자신과 많이 멀어져버린 제 형과.

손속을 봐주지 말라. 는 말에 그는 피식 웃음을 흘렸다. 그럴 여유가 있을리가. 중원이라는 상대는 손속을 논할 정도로 가벼운 상대가 아니었다.

"손속에 사정을 둘 생각은 애초에 없으니 안심하시길."

중원과는 달리 그의 몸에선 점차 푸른빛 뇌기가 뿜어져나온다. 허공으로 뻗어가던 뇌기들은 조금씩 형상을 이루고, 그의 머리와 몸에는 각각 뇌기로 이루어진 면류관과 장포가 그를 감싼다.

"그럼 어디 한번, 죽을 때까지 싸워봅시다."

흐. 그의 입가에서 웃음이 뱉어졌다. 즐거움, 기대, 환희 등의 감정이, 웃음이 터져나오는 것을 참을 수 없다는 듯.

검집에서 검이 뽑혀져나오며 그의 신형이 앞으로 쏘아진다. 허공을 밟고 하늘로 떠오른 그의 검은 하늘에서 내리치는 수없는 벼락들과 함께 중원을 향해 내리찔렀다. 창궁무애검법 - 검우일형과 함께 뇌제의 벼락들이 중원을 향한다.

//이동하면서 쓴 탓에 길이 조절을 못 했는데 다음부터는 좀 짧을 거에용...

새를 쓰다듬다가 인기척이 느껴지자 느긋하게 그쪽을 바라본다.
적의가 느껴지진 않았고 또 저렇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사람이 아까와 같은 산적이라고 보기엔 어려우니까

"대협이라고 하실 것까지는 없습니다. 그저 무림을 위해 손을 조금 썼을 뿐이니까요."

만약 이들이 살아 돌아간다고 해도 좋은 일은 안 했을 것이다.
죽이는 건 좀 그랬지만 , 그렇다고 잘못이라는 생각은 크게 안 든다.
말로 해서 자수하게 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럴 능력이 부족하니

"하하 , 그저 산새가 우연히 다가온 것입니다."

심상이 선하다고 말하자 손을 저으며 말한다.
새로운 사람이 와서 그런지 새는 사라졌지만 크게 아쉽지는 않다.
인연이 되면 다시 만나겠지

"협행을 하고 계셨나 보군요."

산적들이 놓쳤다고 하는 것을 보면 내게 온 산적들은 이 사람이 좇던 산적들이었나 보다.

(반쯤 죽어있음)

천둥이 친다. 저 모든 것을 잡아먹을 듯한 천둥이 자신에게 온다.
온 몸이 떨리건 말건 중원은 마음속으로 그 날의 풍경들을 되새긴다. 아버지의 측근들을 쳐내고, 어머니를 유배보내고, 사촌을 죽이고, 그랬던 날의 기억들.
몸은 익숙하게 비취신공을 운용하려 했지만 그것들을 억지로 참아내고 중원은 여전히 검들을 바라봤다. 허공을 밟고 하늘로 솟구치며 검이 찔러오는 그 순간. 그 순간들을 몸에 새기고 기억에 남기며 칼끝을 여전히 유지한다.

콱.

검을 땅에 쳐박곤 중원은 그대로 몸을 빙글 돌린다.
내공이 훅 빠져나가며 몸은 기이한 각도로 뒤틀려 회전한다. 날아든 공격을 쥐곤 그것을 앞으로 되돌리며 다가온 품으로, 손을 내뻗는다.

건곤대나이
회천종
- 몸을 빙글 돌리면서 손을 움직입니다. 내공을 20 소모해 공격을 적에게 되돌립니다.

천둥과 검, 그 모든 것을 기묘한 회전 속에 담아. 하늘과 땅을 붙잡고 손을 뻗는다.
하늘의 천둥과 땅의 검이 이 손에서 모여나니. 두려움보다도 개운한 마음으로, 한 걸음 뻗으며 손바닥을 내민다.

건곤대나이
발경건천
- 손바닥을 펼쳐 위를 향해 내지릅니다. 내공을 15 소모합니다. 내상을 입힙니다.

〃봐주지 말라 한지 수 분도 지나지 않았다. 나를 놀릴 셈이더냐.〃

그의 손이 거칠게 지원을 노리고 내질렸다.

말투에서 느껴지기로는 불안감은 없다.
운용하던 탁발호장신공의 기운을 감춘 채 중원은 상대의 얼굴을 잘 살펴보았다. 몸을 살펴보았을 때 느껴지는 기운은 정파의 무인에 가까웠다. 그것도 꽤 정순히 무공을 단련한 듯 보이는 정파의 무인 말이다.
두 손을 모으고 가볍게 절을 올렸다.

"그런 마음이 모여 협이 완성되고 의가 서는 것이지요. 이 중원, 오늘 의인께 협에 대해 하나를 배웠습니다."

좋은 사람이다. 자신의 정체를 알더라도 무어라 할 법한 인물은 아니었다.
자신에게 덤벼오는 이들을 죽이는 것 정도는 정파에서도 오히려 선한 일이었다. 차라리 고통 받을 바에야 죽이는 것도, 선의에서 나온 것이니 말이다.

"협행...이라 할 것은 아닙니다. 단지 말을 타고 좀 달려보던 차에 이 녀석이 가고싶단 곳으로 따랐더니 글쌔. 그 곳어 머루가 있지 않았겠습니까? 하하. 주인을 제 머루 먹겠다며 이끈 것이지요."

어이 없다는 듯 말갈기를 쓰다듬으며 웃음을 지었다.

"소개가 늦었습니다. 제 이름은 북천독수 모용중원이라 합니다."

자신의 세가와 배경을 알리는 것은 무림인간의 분쟁이나 문제를 억제하는 좋은 수단이었다. 특히 두 사람 다 태양혈이 불룩히 선 것을 보면 더더욱.

"설마, 제가 그런 여유를 부릴리가 있겠습니까."

그의 허릿춤에서 또다른 검이 뽑혀나온다. 천뢰자와는 다른 조잡하고, 거대한, 말 그대로 둔기에 가까운 검. 불쾌검이다.

철검십식 - 퇴

제 뇌기와 검을 잡아챈 손의 손목을 뇌기가 서린 불쾌검으로 내리쳐 뿌리친다. 하지만 아직 공격은 끝나지 않았으니. 하나를 막아도 다른 한쪽 손은 그대로 제게 날아오는 것이다.

창궁무애검법 - 상승류화

펼쳐진 손바닥을 풀려난 천뢰자로 빗겨올려쳤다. 중원의 손바닥이 그를 지나쳐가며 그는 중원을 향하는게 아닌, 검집에 수납된 검과 함께 풍령보를 밟아 더 높이 위로 올라간다.

천풍검법 - 삭풍

하늘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벼락이 제 아래쪽에 있을 중원을 향해 내리쳤다. 수없는 벼락을 뚫고 자신에게 와보라는 듯, 그는 중원을 바라보았다.

"아이고 , 그렇게까지 하시면 부끄럽습니다."

협을 배웠다며 두 손을 모으며 절을 하자 말리려 하지만 이미 늦었다.
그렇게까지 의미 있는 소리가 아니었는데 창피하네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고개를 돌린 다음 헛기침을 한 다음 다시 바라본다.
상대의 기세와 말투가 바른 것을 보면 사파는 아니고 정파의 인물인 모양이다.
그렇다면 큰 충돌 없이 넘어갈 수 있다.

"동물들이 원래 그렇지요."

주인에게 애교도 부리고 고집도 부리고 때로는 제 역할을 해주고 하는 것이 길들인 동물들이 하는 일이다.
귀여우면 된거지

"어 ..."

그러다가 상대의 이름을 듣고 잠시 멈춘다.
모용 ? 거기에 중원 ? 확인사살로 북천독수라고 하였다.
천하에 그 세 가지를 충족시키는 사람은 단 한명일텐데

"제가 진짜 대협을 몰라보고 그만"

모용세가의 소가주
그 이름값은 결코 가벼운 게 아니다.

"황보 건이라고 합니다."

양손을 모아 포권을 하며 인사를 한다.

"이것도 인연이니 잘 부탁드립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비굴한 태도를 보일 필요도 없지
공적인 자리도 아니고 내가 빚을 진 것도 아니고

손목을 내치고 훌쩍 떠나는 모습.
손이 제대로 얼얼하다. 베어낸단 느낌보단 말 그대로 검을 내치고 멀어지기 위한 목적임이 분명한 듯 했다.
검이 황룡갑과 부딪혀 제 충격을 받고 물러나고, 시큰거리는 손목을 번뇌팔보의 걸음을 내밟아 검을 붙잡는다.

이 구도.
기억했다.
그 날의 지독한 꿈에서 보았던 풍경이었다.

〃그렇지. 나는 아직 허공답보의 경지에 다다르진 못했다. 그러나 하늘에 있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불안을 낳는 법이다 지원아. 〃

자유를 얻는 대신 많은 행동이 제약당하는 공간.
중원은 말 대신 거세게 다가오는 검풍들을 대검으로 막아냈다.
이후 내려치는 번개 속에서도 흉흉한 금안을 풍긴다.

뚜벅,
뚜벅,
쿠르릉, 쾅!

번개가 내치는 것을 뚫고 걸음을 내딛는다.
검은 어느새 길게 뻗친다.
그리고, 지원의 눈길에 놀라울 만큼.
중원은 빠르게 하늘 높이 치솟았다.

번뇌팔보
탁발호장신공
탁발채
- 몸이 매우 날렵해지고 기승행위에 있어서 최대한의 행동판정 보정을 받습니다.

느리고 무거운 그 모습을 버리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이어갔다.
지원을 이기기 위해선 느리고 묵직한 중검으로 부족했다. 만진창을 버리고 북위검을, 비취신공을 두고 탁발호장신공을, 감모보를 버리고 번뇌팔보를 선택한 이유.
바로 작금의.
지금까지와는 다를, 쾌검에 가까운 속도로 힘을 다한 검이 지원을 땅으로 끌어내리기 위해 휘둘렸다.

북위검
참두격
- 두개골을 노리고 검을 휘두릅니다. 내공 15를 소모해 마치 검을 둔기와 같은 효과를 가지게 합니다.

그러면서도 몸을 빙글 돌려, 다가오는 공격을 향해 발을 내뻗는다.

건곤대나이
쳐내기
- 손 또는 발이나 무기를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쳐냅니다. 내공을 5 소모합니다.

〃너는 무의식적으로 하늘 위에서 오는 장점을 이해하려 하였지. 그러나 우습게도 네 속력을 뛰어넘어 다가오는 힘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곤 한다.〃

그러면서도 제 딴의 걱정인 듯 말을 이어갔다.

〃타인을 무시한다는 것이 아니다. 너는 의도적으로 상대에게 격차를 보이고 싶어해. 그 호승심이 너의 경지를 끌어올리는 데에 도움을 주곤 있으나. 그만큼 너를 읽을 수 있는 적들을 만났을 때는 쉽게 말려들게 한다.〃

뛰어난 지략과 모략을 가진 자신처럼.
지원에게는 익숙치 않을 투로와 방식으로 중원은 지원을 압박하려 했다. 원래의 전투 방식을 완전히 버리고 달라드는 것처럼.
공포 그 자체에 가까울 북위검을 거칠게 휘둘러댔다.

세운지 얼마나 됐다고 100레스죵...?

화력슥게

답레 좀 늦어질 수 있어용..!

캡틴 >>102에서 중원이가 풍령보 써서 하늘에 뜬 지원이 상대로 번뇌팔보랑 탁발호장신공 탁발채로 순간 엄청 빨리 뛰었다고 했는데.. 이거 가능한 묘사인가용?
중원이 속도가 어느정도일지 감이 안 잡혀용!

"보아하니 이 근처를 떠도는 객처럼 보이시는데..."

말을 이어가다가 황보씨란 이름을 듣곤 기억을 뒤져나갔다.
직계의 인물은 아니다. 직계의 인물이라면 자신이 모를리가 없었고 방계의 인물이라도 이름이 높았다면 그 값이 적지 않았을테니까.

"황보가의 호장好將(= 좋은 무인)이셨군요. 역시 올곧은 심계의 황보세가 다우십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어느정도 마교와의 연결고리가 있다곤 하나.
소가주가 되어서도 모두 알아차리지 못한 사실을 그에게 알릴 필요는 없었다.
그리고, 만약에라도.

마교의 인물이라면.
더더욱 이용하는 것이 차라리 낫지 않겠는가.
거기까지 생각을 닿아가면서도 눈과 입술은 허술한 미소를 띄며 웃고 있었다.

"하하. 이런 것도 인연이라니요. 저 아래에 괜찮은 술을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혹시 백로라는 술에 대해 아십니까? 그것이......"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자연스레 주제를 바꿔갔다.

"제가 원래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여 가끔 멀리 나오곤 합니다."

바쁘지 않다면 한 곳에 계속해서 있을 이유는 없다.
천하는 생을 다 바쳐서 돌아다닌다고 하더라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넓으니까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하하하 , 하고 웃으며 말한다.
위장신분이라 하더라도 본인이 속해 있는 조직이 빈말로라도 좋은 소리를 들으니 기분은 좋다.

"술에 그리 흥미는 없으니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에는 흥미가 많습니다."

술은 쓰다.
그래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과 교류라면 환영이다.
그것이 모용세가의 소가주라 하더라도 지금은 적이 아니니 이야기라면 얼마든지 환영이다.

"벌써 기대가 됩니다 !"

눈을 반짝 빛내며 말한다.
명문세가의 권력자가 직접 말할 정도라면 체험해볼 가치는 있다.

그와 함께 잠시의 걸음을 옮긴 결과, 꽤 빠른 시간에 고을에 도착할 수 있었다.
미리 보아둔 주점으로 향해선 그는 익숙히 두 개의 손가락을 뻗었다. 차가운 것 하나와 뜨거운 것 하나. 익숙한 두 개의 주문이었다.

"나는 안주를 별로 좋아하진 않소이다. 어차피 둘 다 무인이니 그깟 취기는 가볍게 해칠 수 있을 것 아니오?"

능글맞은 미소와 함께 잔에 온술을 담아주며 중원은 빙그레 웃었다. 하얀 침전물이 잔 위에 떠올랐다.
슬쩍 떠오르는 침전물과 함께 술의 그윽한 단 향이 올라온다. 중원은 빙그레 웃었다.

"입 안에 머금다 삼켜보시게나. 어느 순간 훅 취기가 올라온다 하더라도 당황치 말고 말일세. 오묘한 탁한 맛과 단 맛이 어울리고 나면 향이 아주 좋거든."

어느새 말을 편히 하며 술잔을 들어올렸다.
잔을 맞부딪히진 않겠냐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말이다.

생각보다 짧은 시간으로 도착한 주점을 살피다가 손가락 두 개를 펼치자 익숙하다는 듯이 주문되는 모습에 평소에 자주 왔구나 , 하는 생각이 든다.

"저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건너편에 사람이 있으니"

안주가 없어도 이야기할 상대만 있으면 그것으로 아주 즐겁다.
취기는 확실히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흠 ……."

단내가 나자 술잔을 가만히 바라본다.
분명히 써야 할 술에서 어째서 단내가 나는걸까
먹거리의 세계는 무공의 세계만큼 신비하다.

"그럼 잘 마셔보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천천히 상대가 내민 잔에 본인의 잔을 가져가 짠 , 하고 부딪힌다.

"오"

그런 다음 들은 것처럼 입에 머금다가 삼켜보니 굉장히 향이 좋으면서 탁하면서 단맛이 난다.

"와 , 진짜 신기하네요."

이게 술 ? 내가 마신 건 다 쓴 거였는데

"흐하하! 의도적으로 격차를 보이고 싶어한다...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원체 자랑하길 좋아하는 성격이다보니."

키득키득 소리내어 웃음을 흘리며 다가오는 공격을 본다. 내가 원한 광경이다. 내 예상을 벗어나는 공격이 나를 죄여오는 것이, 나를 죽일듯 다가오는 것이, 이런 것이야말로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며, 또한 삶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제가 하늘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으니, 제게는 마치 하늘이 땅과 같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천풍검법 - 삭풍

칼집에서 뽑혀나간 검이 미약한 바람을 만들지만 건곤대나이에 막힌다. 상관 없다. 접근당한 이상 저것은 못 쓸 것이니. 다만, 그는 불쾌검을 높게 치켜들었다.

철검십식 - 긍지검

내공이 짙게 서린 검이 서로 부딪히며 둔탁한 소리가 울려퍼졌다. 두 검, 아니, 둔기들이 부딪히는 모습을 그는 즐겁다는 듯 바라보았다.

"허공의 모든 것이 그저 땅에서 달리고, 뛰는 것과 다를 바 없이 느껴질 뿐이니, 이 어찌 즐겁지 아니하겠습니까."

공격이 흘려보내져 공중에 붕 떠있던 천뢰자의 칼날이 느릿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니 보여드리겠습니다. 제 즐거움을, 형님께도."

그가 중원과 맞대던 불쾌검의 손잡이를 놓아버린다. 균형을 이루던 두 둔기가 균형을 잃은 틈을 타, 그가 몸을 뒤로 빼내는 동시에 중원의 등 뒤에서 검 하나가 중원을 향해 참격을 날린다. 천뢰자도, 불쾌검도 아니다. 허공에 떠서 스스로 움직이는 것은, 뇌기로 이루어진 검.

부디 자신의 검이 형님께 마음이 들기를. 그는 중원이 등을 방어하려 뒤를 돌아볼 때 다시 그의 앞으로 달려들어 검을 휘두른다. 한번 검을 휘두르면 다시 뇌기로 이루어진 검이 자리를 바꾸어 참격을, 뇌기로 이루어진 검이 휘둘러지면 자신 역시 풍령보로 중원의 아래로, 뒤로, 위로 이동하며 참격을 날려댄다.

천풍검법 - 광풍일변도

중원의 사방에서 검이, 검풍이 날아들어온다. 흡사 그것은 검술보다는 검무에 가깝다. 마치 바람처럼 자유롭게, 제어하는 것이 아닌 바람의 흐름 위에 검을 실어 패도적인 기운을 마음껏 발산하였다. 변화무쌍한 바람을 따라 천뢰자와 뇌검을 휘두르는 그 검격은 천개의 바람과 같이 중원을 덮쳤으리라.

공부해야 하는데 오늘만 쉴까(?

자꾸...글이 늘어나용..

즐겁기 때문 !

>>112 (납득

근데 고민이에용... 단문을 써도 장문이 나오고 그렇다고 텀이 짧은 것도 아닌데... 심지어 장문도 재하주처럼 분량빵빵+고퀄이 아닌 애매한 장문이라...

당분간 모바일로만 일상하는 연습을 해볼까 싶기도 하네용...

편하신 방법으루 하면 되는 것

엥 저게 고퀼이 아니면 무엇인가 (관전하며 팝콘 씹어먹는 중)

>>114 (고민)(데굴데굴)

>>115 내용을 보시면 의식의 흐름에 가까운걸 알 수 있어용(?

다들.. 아프지 마세용... 아프지..마세용....😇 두통 진짜 미치겠네...(골골골)

아니 재하주 무슨 일이에용 괜찮으세용????
약은...드셨나용..?

킹무튼간에 거리두기 좀 풀렸다고 방심하면 안 되는 거에용..😇 확진자 반열에 제가 들어갈 줄은 몰랐죵...

아...아이고야...(토닥토닥
오늘 하루는 푹 쉬시고 일찍 주무시고.. 힘내시는 거에용... 어쩌다 이런 일이...

아이고 재하주 쉬셔용 ...

(친구 소개팅해주고 옴

>>105 지원이 풍령보가 더 속도가 빠른데 이건 어차피 대련이니까...

않이 재하주 갠차나용??

>>122 봄이라 커플들이...(???

지원이 풍령보 빠르군용 ㄴㅇㄱ

그럼 캡틴 천풍보vs풍령보 하면 어느쪽이 더 빨라용..?

날 죽여라.. 상태인 거에용.. ㅇ<-< 지금 두통 때문에 구토하기는 난생 처음인데 병원에서 받아온 약으로도 나아지는게 하나도 없으니까 더 미치겠는 것.. ㅇ<-< 다들 감사해용 푹 쉴게용..

그리고 막레를 제가.. 받았었나용?(가물가물)

저 조금 이따가 천천히 와서 이어드릴게용!
죄송해용!!

>>119 아이코야....이불 두르고 보일러 키고 푹 쉬셔요....요즘은 코로나가 감기나 다름없긴 한데 그래도 체질상 아픈 분도 있을수 있으니깐...

그리고 여러분.. 대련을 하셔용. 대련을용!
이거 진짜 중원주가 괜히 하는 소리 아니에용! 천재특 달고도 30번 해야 6성에서 9성 다는데 대련은 다섯번만 하면 6성에서 9성 다실 수 있어용!!!!!!!

>>125 아이고....아이고...내일 꼭 병원 한번 더 가보세요...

>>126 중원주도 일상을 더블로 돌리다니 대단한것! 다녀오세용!

6성 열어주세용!!!!

>>125 두통에 구토...(눈물) 푹 쉬시고 빨리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용... 병원 갔는데도 나아진게 없다니 아이고 일단 휴식을 푹 취하는 방법뿐인 것...

홍 제가 어제 기절잠하는 바람에 막레를 못 드렸어용 미안해용..!!! 오늘은 꼭 가져올 것...

>>126 홍홍홍 천천히 갖다주셔도 괜찮아용..! 저도 공부하는 중이고..

>>125 재하주... 쾌차하시는 거에용 이게 뭔일이래용...ㅠㅠ

>>130 그거 제가 예전에도 캡틴께 질문드린 적 있는데용.

그거 6성 이미 열려있어용. 캡틴이 실전을 통한 깨달음이 필요하다고 하지 않았으면 수련하시면 6성 되거든용.

중원이도 실전 없는데 북위검 6성 뚫었잖아용!!

>>125 괜찮으신 거 맞아용??!??!!?! 링거, 링거어어어!!!!!!!!!!

>>133 @김캡

>>125 힘내세용 ...

지금 늦저녁 먹을까 생각했는데 10시에 맘터가 문을 닫는 것...

끄아아앙...

그러니까 다들 대 대련시대를 열어서 랭크 낮은 숙련도를 올리자고용!!
저는 얼마든지 대련에 불러주시면 된다고용! 모용샌드백!! 저도 올릴 무공 안 그래도 많은데 여러분과 같이 꿀 빨아보자고요!!!!!!

Q. 무공을 올리고 싶은데 현생이 가로막으면 어떡하죠

A. 현생이 중요하니 현생을 챙긴다.

A. 망한거죠.

오늘이 월요일이니까 월화수목금토 중에 대련 5번 하면.... 어....(현혹

>>137 그런 거 먹으면 몸이 둔해져요 수련에 좋고 몸에도 좋은 벽곡단 머글래용??

>>142 여기 화속성 면역 좀 높은 모용샌드백 있어요.

화속성 반대인 빙속성 건이도 있는 것 !

>>140-141 (눈물

>>144
공식적으로 실종된 하란이가 몰래 모용세가 와서 으르신이랑 접선하고 가려는데 중원이가 히히 이 앞은 대련을 해줘야만 지나갈 수 있다 하는 상황도 될까용(???

>>145 건이는... 저번에 일상을 조금 비틀어서.. 그 상황에서 대련으로 이어진다고 하면 될것가튼데...

아니면 그냥 꿈대련 해도 되구용

>>148 으아니 , 어째서 좋게 끝났는데 싸움을 ! 근데 천마신교인거 뽀록 나면 큰일이라 수미천왕공하고 오대부검만 쓸 것

>>147 이걸 이겨야만 도망치게 해드리겠다. 하하

선영이 특) 대련 가성비 최강임
이유 = 대련하면 1턴만에 선영이가 져서 끝나기 때문

>>150 그냥 선의의 대련이라해도 상관없는거에용 홍홍. 하실?

>>151 잠시만요 선레 가져오겠어용...

>>129 병원 자체는 확진자라 외출이 불가능해서 정 죽겠다 싶으면 구급차를 부르라고 하시더라고용..🤦‍♀️ 그런데 뭔가 되게.. 되게 이래도 되나? 남들 다 이 정도로 아픈 건 아닌가? 싶어서 내적 갈등 오지는 거에용..ㅠ

>>131 괜찮아용 천천히 주시기..😇 다음 진행 때 참여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가보자고용..

>>132 우엥 ㅠㅠ 하란주..(원거리 포옹) 하란이 갈기 빗으면 조금 괜찮아질지도..👀(개수작)

>>134 링거어어어어!! ;-; 우에엥.. 지금은 조금 소강상태인지 약이 이제야 도는지 모르겠지만 긴고아는 면하고 있어용..

진짜.. 진짜 아프지 말자구용.. 정말 저번에 미호주가 아프다고 했던 건 과장이 아니에용.. 편두통을 1n년이나 함께 했는데 이건 그 모든 걸 씹어버리는 <진짜>에용..

솔직히 쪼랩 입장에서는 대련이 조금 부담스러운것도 있는 것...후 빨랑 강해져야지

>>152 그건 대련이 아닌 것 ...
>>153 저어는 조아용 ! 음 ... IF면 천마신교지만 이어지는 것이면 오대부검 각

무려 2대련 1일상을 돌리기 시작하는 모용중원(다른 의미로 캐주가 초인이 되는 중)

>>154 #가보자고용
넘모 아프시면...구급차 타고 병원 가시기에용...

홍홍홍(honghonghong)
애 재우고 나서 일상이나 대련하실분 구하는 것이에용. 근데 눈물나는게 이게 11시~12시 이후에용 🤦‍♀️

빨리 강해지는 법? 진행 내내 전투만 하면 되는 거에용(?

저 진행 내에서도 전투하고 일상에서도 전투해용......

기연 쓰시면 되용 !

>>161 히익 괴물(?

가문을 모용세가로 골라서 모든 세가 내부 강해지는 요소를 다 먹으면 돼용.

그런데도 아직 모용궁이랑 비취검 못얻었어용

근데 진짜... 많이 싸우면 빨리 강해져용...

화산논검-예은낭자 내내 전투에 연전을 거듭했더니 가장 먼저 절정 완숙 단 것

건이도 전장에서 좀 굴렀더니 절정-완숙으로 오른 것

중원이도 수련을 좀 많이 했더니 11/9/4/6/5/0 달았어용!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빨리 강해지는 법은

1. 전투에 많이 참여한다
2. 경지 높은 고수에게 가르침을 받는다
3. 기연을 얻는다
4. 캡틴!!!!!

인 것 같아용(?

>>158 #가보자고😎

멱리 살짝 쓰고 가서 신비주의를 강조시킬지 아니면 대놓고 드러내서 결혼식에서 새 인연을 만났습니다를 시전할지..🤔

뭐 후자는 이런 느낌 아니겠어용.. 진정령.. 얼굴만 보고 cg는 외면하게 되는 드라마에용..

때아닌 상념은 예고없이 찾아오곤 한다.

---

예정 경로를 벗어났다. 멀리멀리 벗어났다. 원래라면 지금쯤 호로도葫蘆島의 바닷가에 당도했을 시간이다. 가주는 이 시간, 이 길을 통해서 오면 아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다.

하지만 이게 다 뭐냐. 중원 공자에게 뒷덜미를 잡혀서 인적없는 공터까지 끌려왔다. 이것까지도 가주의 설계인지 그녀는 분간할 수 없었다.

"공자님. 저 바쁜 몸입니다. 제 행적이란 것이 7년의 실종인데, 얼마나 중한 일을 하는 중인지 짐작가지 않으십니까?"

한 판 손을 섞어주지 않으면 보내주지 않겠다. 떡을 빼앗아 먹는 호랑이도 아니고! 그녀는 검을 뽑으면서 툴툴거렸다.

"어울려드릴테니 빨리 끝내주십시오."

다리를 벌려 굽히고, 수평으로 뉘인 검을 눈높이에. 가장 정석적이고, 정적인 세를 취하였다. 뱀의 혀가 날름거리듯 흐르는 기세가 단전에서 피어오른다.

>>156 으아아 선레 주시겠서용? 이어지는 친선대련 이프대련 상관없어용!

뉴비용 50% 할인권....써야 하는 것인가...

아 그러고보니까 할인권은 따로 기간 있나요?

>>165-166 하란이도 이번에 살아남으면 간극을 올릴 수 있을까용....

경지가 높은 적(들)을 상대로...

>>172 정해진 사용기간은 없어용 존버하셔도 돼용

>>169 반전단 가져와(?????

>>172 기간 없어용! 자유롭게 쓰시는 것!

>>173 일대다수를 상대하는 기분...알죵...
파이팅인 것...

다수라도 하다못해 같은 경지였으면..선녀같았을텐데...

일단 하란이 대련은 지원이랑 대련 끝나고 이을게용.. 아마 제 예상에 목요일즈음이 아닐까 싶어용..

"비범하진 않으나 어디가서 맞고 다니지는 않지요."

그렇게 시작된 대련이다.
최근에는 한마신공과 팔한검만 써왔기 때문에 수미천왕공과 오대부검을 쓰는 것이 조금 어색하다.
이 앞에선 정파로서 행동해야 하니 연습하도록 하자

"그럼 ……. "

말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내공으로 발을 강화해 앞으로 튀어 나가며 검을 빠르게 휘두른다.

- 갈 !

오대부검
- 1성 갈! : 기습적으로 검을 빠르게 내리칩니다!

같은 경지의 다수는 무공차이로 찍어누르시고 다른 경지면 도망치는게 상책(끄덕

아니면 용용이보고 초절정과는 대신 싸우라고 하거나...

천마신교는 간극을 한단계 높게 잡을 수 있으니 상대가 같은 경지인데 본인이 극이 아니고 상대가 천마신교라면 조심 해야해용

굉장해! 엄청나! 천마신교!
야 너두 천마신님 믿지 않을래?

>>181 이리와서 건이랑 대련 좀 하시죵 !

>>182
홍..홍홍...
아마 건이가 경의한테 대련하자고 하면 도망갈걸용...?

>>183 도망가는 걸 따라가면서 공격하는 지도 대련 …… ?

>>184
괴롭힘 멈처!!!

>>185 하지만 강해져야 해용 !

"거 참. 검을 쓰는게 익숙하지 않은데.."

그녀는 모기가 보고 싶었을 뿐이다. 세상만사 알 수가 없구나. 검을 뽑아 칼집을 갈무리한다.

상대는 그녀보다 우위에 있는 자였다. 보법을 펼치며 떨어지는 검이 예사롭지 않더라.

"....!"

그녀가 물러서면 상대는 한없이 쫓아온다. 흐름을 잡으려면 상대가 물러서도록 강요해야 한다. 피하지 않고 맞받아치기로 했다.

[ 교룡검법 - 승천형 ]

떨어지는 힘과 올려치는 힘이 맞붙는다. 예리한 것들이 서로 격철음을 내지르고, 그녀의 무릎과 디디고 있는 땅은 조금 구부러지고 파였다. 호흡을 다스린다.

[ 교룡검법 - 용진세 ]

두 검이 서로 단단히 얽혔다. 팦을 내지른다. 그녀의 검은 뱀처럼 구부러지고 휘어지며 상대의 칼날을 타고 들어간다. 초식은 넘실대는 불처럼 이어진다.

[ 교룡검법 - 화룡포 ]

코 앞까지 밀고 들어오는 뱀의 아가리에서 빛이 번쩍인다.

>>186
홍홍홍홍... (눈피

"용 ?"

검과 검이 잠깐 힘대결을 하는 사이 용의 모습의 한 공격이 나타나자 눈을 깜빡인다.
우연인가 ? 라는 생각을 하기에는 상대의 공격이 매섭다.

"헛 !"

코앞까지 불의 기운이 담긴 검에 당황하다가 검을 빠르게 반원으로 휘둘로 쳐내지만 스치며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다.

- 5성 매 : 검면을 앞에 세우고 짧고 빠르게 반원을 그리며 휘두릅니다. 정신타격을 일부 방어하고 전면을 방어합니다.

"기이한 무공을 쓰시는군요 !"

재밌다.
한마신공이 얼음이라면 이 무공은 불.
아쉽다.
만약 한마신공을 썼다면 재밌었을 텐데 입장상 못쓴다는 게

뒤로 물러나는 척 하며 다시 앞으로 달려 들어가 난이 흐드려 피는 것처럼 공격을 한다.

- 3성 국 : 국화가 피는 것 처럼 검을 원을 그리며 휘두릅니다. 16방위 중 한 곳만이 진짜 실초입니다.

노리는 곳은 몸통.
여러 곳을 공격하지만 , 대놓고 몸통을 노리는 것을 보여 이것마저 허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려는 목적이다.

파아아아-

찰나의 시간이 더 주어졌다면 영거리로 불꽃 세례를 맞았을텐데. 그러나 검이 밀려나고 갈 곳을 잃은 칼 끝은 불을 뿜으며 움직이는대로 궤적을 그린다. 먹이를 놓친 뱀의 불길은 허공에서 사그라든다. 아쉽게도.

"천하에 용을 본뜬 무공이 어디 한둘이오?"

소림의 용조수, 화산의 용유공, 곤륜의 무공은 말하면 입 아프지. 이름없는 문파의 것까지 합치면 얼마나 많을까.하지만 그것들은 강약과 상관없이 아류에 불과하다네
상대는 불길을 피해 한 박자 물러나고, 반 박자 안에 다시 들어온다. 난만한 검로가 꽃잎처럼 흩뿌려졌다. 그녀는 눈을 데굴데굴거리더니 이내 멈춘다.

[교룡검법 - 용검세]

기를 모아 쏜다. 상대를 향해? 아니, 둘 사이의 땅바닥을 향해서. 폭발의 힘으로 기세를 끊고 서로를 밀어낸다. 공격 자체를 거부한다. 그녀는 힘에 저항하지 않을 것이므로 좀 더 많이 밀려날 것이다. 터지는 불길은 한 쪽에게만 뜨거우리라.

거리를 벌리면 균열이 생기고, 손을 밀어넣어 비틀어버리게 된다. 다가오지 마라! 그녀는 균열을 잡아 벌려버리기를 원한다. 계속해서 기를 쏘아낸다.

승패는 어떻게 할까용..? 다이스?

카이도랑 싸우는 루피다!!! (아님)

조아용 !

1하란승
2강건승

.dice 1 2. = 2

크아악

아 혹시 캡틴 지난 진행에서 의문이 생긴 이후에 좀 고민을 해봤는데 아직 무림뇌가 아닌지 조금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당..

저는 사업장 차리겠다는 제 이야기가 그냥 앞으로 진로 밝히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주지스님이 엄청 심각하게 받으시고 또 추후에 목숨이 위험할거라 하시던데용. 저는 호남은 파계회의 건재한 나와바리라고 생각해서 사업장 차리는건 그냥 사업 방향을 조금 제시하는 정도라 생각했는데...구랑파가 맘에 안든다고 쳐들어올 가능성 같은것도 있는 큰 일이었나요...물론 무를 생각 전혀 없지만!...아니 조금...있...(먼산)

혹시 추후 진행에서 떡밥이 풀리는 건이라면 대답 안주셔도 되용!

>>197 진행에서는 마교에 이무기에 치이고

일상에서는 다갓도 잠시 눈을 감아버린 하란..

행복해져라...

"그러한 쪽으로는 지식이 옅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

여유 부릴 틈이 없기에 큰 소리로 대답한다.
그러다가 새로운 초식이 엄청난 기세로 기를 방출하자 이를 악문다.
검을 놓고 수미상관을 쓴다면 ?
아니 , 그건 너무 강하다.
대련에서 사용할 무공이 아니다.

"후웁 !"

숨을 들이쉬고 사용하던 검의 초식을 바꾼다.

"하아아아아앗 !"

난이 갈라지는 듯한 공격으로 재빠르게 2번 검을 휘두른다.

- 6성 난차 : 모습이 마치 난이 갈라지는 것 같은 모양새의 초식입니다. 내공을 5 소모해 한 번에 2번 공격합니다.

이무기의 형상을 한 기가 다가와 나에게 데미지를 입히기 시작한 그 순간 수미천왕공의 힘은 발휘된다.

- 7성 천왕기 : 전투 상황에 한정해 내공을 소모해 자신의 부상을 치유합니다. 4단계 이상의 부상은 치유할 수 없으며 한 번 치유할 때 마다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천왕기로 어느 정도 이상의 상처가 생기면 회복하며 상대에게 그대로 공격을 지속한다.

"이게 내 싸움에 임하는 자세입니다 !"

>>199 역경은 용을 강하게 만든다... 이겨내고 진정한 신선이 되어라 미사하란

다치는 것에는 익숙해서 그냥 회복하면서 뚫기로 했어용 !
>>201 진정한 신선 보다는 인간과 친하고 착한 신선이 되어 주세용 !

(팀플 회의하고 왔음

뭔가...뭔가 왤케 많이 쌓임...님들 왜그래용...

어서오세용 !

>>201 하란이 보면 초월적 존재가 되면서 인간과 멀어지는 고수 느낌이 어떤건지 알게 되는 듯...본인..아니 본용은 행복하겠지..

>>203 웰컴백이에용!

하란이는 인간 친구가 필요해용

>>124 천풍보가 더 빨라용! 풍령보는 그...공중에서 몸 뒤집는게 짱이라...
>>135 뚫려있서용!
>>198
1. 사업장을 차리겠다 = 나 독립할거야! 로 받아들여져서 그래용!
2. 호남은 파계회의 영향권이기 때문에 이미 다채로운 파계회의 사업장들이 산재하고 있어서 그래용! 구랑파에서 쳐들어오는 것 보다 같은 파계회에서 견제들어오는게 더 위험하실것...
3. 구랑파가 마음에 안든다고 쳐들어오면 그 날이 야견 데플나는 날이라 김캡이 그런건 통제해용! 걱정 마세용! 나중에 야견이 성장하고 사업장도 엄청 커지면 아마...올지도 모르지만...

어. 어어. 몸으로 받으면서 다가와? 초식에 회복하는 유의 것이 있나? 잠깐만?! 이 녀석 절정 극은 되나본데!

[풍상설우 - 풍도]

물기를 먹은 바람은 운행하기 시작하며, 폭발로 생긴 맵싸한 연기는 흐름에 따라 어깨를 들썩인다. 휘몰리는 연기가 모이는 곳은 상대의 얼굴이다. 흩어져 사라지지 않고 계속 그곳에서 맴돈다. 이목구비가 찌릿찌릿하겠지. 기침도 나올 것이다. 그러나.

[교룡검법 - 교룡린]

땅! 따앙-!

"윽!"

검은 막았으나 실린 힘까지 버텨낼 수는 없었다. 의족이 진흙에 밀려 삐끗해버렸다. 뒤로 물러나기를 바랐으나, 이렇게 통제불능 상태로 튕겨나가길 바란 게 아니었다. 그녀는 한쪽 무릎을 꿇었다.

상대가 승기를 잡는다. 뭔가 날아오리라고 그녀는 느꼈다. 손잡이에서 한 손을 떼어 칼날을 잡는다. 칼날은 손과 가까울 수록 강해지고, 두 손 사이에서는 성벽과도 같아진다. 하체가 무너졌으니 상체라도 단단해야지. 수세로 전환하여 들어올 공격에 대비한다.

>>208 (지금까지 이토록 강렬한 동기부여를 느낀 적이 없었어

......그랬구나...응...사파는 자기들 끼리도 잘 싸우지 응...그래도 그렇지 비즈니스도 약육강식 제일주의구나...여튼 알려주셔서 고마워용 캡!!

충격) 12시에 일상 구하려고 하는 주부가 있다❗❓

>>205 그거시 지향점이 맞는거에용 제가 변덕을 부리거나 능력부족으로 캐붕이 나지 않는 이상....(ㅠㅠ)

>>207 홍홍...

>>210 (두렵
>>211 홍홍홍...
>>212 (공포

>>212 홍홍 저는 다음을 노리겠서용.. 이미 굴리는게 있어서용.

사파특)평이는 정파에 가까운거고 야견이 처한 상황이 찐 사파임

>>212 돌리고는 싶으나....출근이 있...으흐흑...

아아니면 아예 하루마다 텀 두고 레스 주셔도 되는데 어떠신가용?

저도 그럼 아침에 확인하고 저녁에 레스 달면 되는데..

무림에서 오래 살아남는 법) 한걸음 물러나서 소소한 기녀의 삶을 삼

>>214 놀랍게도 이 주부는....아직도 주부일이 안끝난 것이에용.......(퀭
>>215 (이것은 어흑마이갓 하고잇는 주부이다)

야견이는 야견주의 농밀한 롤플레잉덕분에 찐사파 느낌이 물씬..

무림에서 오래 살아남는 법)화경이 된다

아임 컴백.. 차라리.. 게워내는 게 나았나봐용... 좀 낫네용..(파들!)

>>216 히익....!!! 아 그럼 고불이는요!?

이건 또 무슨 !

갑자기 연기가 얼굴에서 사라지지 않자 찌릿찌릿한 감각에 기침이 나오지만 이를 악물고 버틴다.
이런 종류의 고통.
입마관에서 비슷한 훈련을 받아서 버틸 수 있다.

휙 ! 휘익 !

두번의 검격은 이상 없이 들어간 게 느껴지고 흐릿하게 보이는 시야에 상대가 무릎을 꿇는 게 보인다.
조금 전에 억지로 버티면서 돌격한 것이 아니었더라면 완벽하게 막혔을 테지
하체가 무너졌고 상체로 방어 자세를 잡은 상대를 보며 어떻게 할까 하다가 방어로 나온다면 정직하게 공격으로 답해주기로 한다.

"하아앗 !"

검을 머리 위까지 들어 올리고 아주 빠르고 강하게 아래로 휘두른다.

- 4성 죽 : 곧은 대나무처럼 일직선으로 검을 위에서 아래로 휘두릅니다. 강력한 일격입니다!

"힘겨루기로 가보시지요 !"

골골대는 사파기녀는 화경을 노릴수 없는거에용❗❗

>>217

아니짤이 안올라갓네
>>217 "묻고 더블로 가" 인것이에용〰️〰️〰️❗❗🌞🌞🌞

홍......(눈물

>>221 어서오셔용 ...

하란이 : 하계에 최약체 용이 떨어졌다
지원이 : 남궁세가 둘째 망나니
류호 : 못났어도 연애할 수 있어요
중원이 : 모용세가의 소가주는 지쳤다
미호 : 망나니 살수가 요괴를 모은다
평 : 무림에서 주운 아기
선영이 : 무림에서 기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야견 : 무림 느와르
고불 : 무림에 고블린이 나타났다
건이 : 신실한 천마신교 기사님
청려 : 입마관의 교두가 되었다
경의 : 제가 괴물의 핏줄이라는데요
위연 : 언제....오시죠....ㅠㅠㅠ
재하 : 이게 왜 남자인지는 작가도 몰라요

건이가 제일 착실하네용 !

>>2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2 고불이는 아주 무림에 잘 적응하고 있는데 아직은 데이터가 안쌓여서...

>>219 마음만은 야쿠자...! 가 되고 싶어용 ㅠ
>>221 아앗...재하주....ㅠ
>>226 고마워욧!!! 편하신 시간에 레스 다시면 저도 편할 때 답레 드릴게요! 일상이 전쟁인 주부시니까 며칠 텀 주고 주셔도 좋은 것! 음...선레는 좀 부탁드리겠읍니다...!!

야견이는 잘하고 있어용 !

"남둘망"

>>232 킹째서 삼합회가 아닌것!(??

>>227 여원주 어솨용! 언젠가 일상 돌려보고픈데...!!

>>232 홍홍홍 비록 이 주부가 주/부가 되어서 손이 퇴화되긴 햇지만 초고속으로 가져와보겟단 것이에용.
야견씨 화화루....오쉴? 🌞

>>221 재하주...웰컴인 것이에용......😭😭😭
>>229 손님들이 죄다 무림인만 오는 썰 푼다.....ssul
>>234 "둘째 망나니"

! 여원주 오신걸 못봣서용! 여원주 어솨용!!!

여원이가 저기에 없는 이유 : 접객말고 아직 한게 없어서 데이터 자체가 안쌓임

여원주 안녕하세용~!!

다들 반갑고 어솨용!

>이왜남<
그러게용?(본인도 모름)

>>227 어서와용 !

>>227 hong.......🌞✨
굿이브닝 인 것이에용 여원주〰️〰️(강녕비이임❗❗❗

김캡이 건이가 너무 천마신교 NPC처럼 행동하고 싸운다고 평가해준게 기억에 남아용

>>241 반전단 찾기만 해봐용(?

>>233 잘 하고 있으면 고디바 하나만 사주세욥!!!

강건주 포함 고인물 선배님들이 잘 알려주셔서 적응은 조금 된 것 같아용!!!

>>244 사실상 김캡의 최고 칭찬이라고 보셔도 무방...

>>245 뭐지? 양손의 꽃을 암시하는 건가?(공포!)

>>246 홍홍홍 다행이에용!

>>245 ???? 우리 형님한테 뭐하는 짓이에용 !
>>246 더 물어보셔도 되용 !
>>247 사실 NPC들이 저처럼 행동하는거라면 ?

[교룡검법 - 교룡린]

떨어진다. 떨어진다. 떨어진다. 상대가 사용하는 무공의 이름을 그녀는 모른다. 그러나 이 초식의 이름은 아마 파죽지세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했다. 나려타곤을 펼칠 시간도 없었다. 제길. 이거..

- 콰아아앙!

땅을 받치는 하체가 불안한데 상체를 잘 잡는다고 버텨질 리가 있나. 사실 그녀도 알고 있었다. 알면서도 이렇게 되는 상황을 피하지 못한 것이다. 이 판은 글렀는데..?

거의 바닥에 눕다시피 하여 검을 십자로 맞댄다. 날과 날이 끽끽거리면서 불꽃을 튀긴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유성을 막는 느낌이었다.

"아, 잠깐만! 내가 졌소!"

여기까지 해야 할 성 싶다. 무리하면 서로 불미스럽게 다칠 것이고, 그녀가 훨씬 많이 다칠테니...

홍홍 다들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꼭 스진 참여하는거에용...ㅠㅠ

공부하기 너모 싫은데 어 오랜만에 캐릭터들 평가라도 한 번 해볼가용...

전부 해드릴 수는 없고 몇 명만 다이스 굴려서(동결인원 제외)

>>250 (충격
>>2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예 !

>>24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 성별을 올바르게 돌리는 중입니다(?

>>253 저 용 🌞

어떤 부분을 평가할가용? 일괄적으로 전부 평가해버리면 김캡이 지쳐 나가떨어져용!

>>252 어서오세용 여원주!

>>253 (착석

>>257 다이스 굴릴건데용????

각 세력에서의 입지 ?
싸움 방법 ?

>>252 홍...꼭 참여하실 수 있길 바래용...

>>253 (캡틴도...공부하기 싫으시군..

>>235 ....어 그러게용? 삼합회가 된다!!

>>237 천천히 쓰셔요!!! 아마도 답레가 내일일 것 같기도 하니! 그리고 화화루는 선영이 시트 볼 때부터 가보고 싶었던 것! 감사해용!!

헉 저도 듣고싶어용!!

저 개꿀잼 썰 하나 가져옴.
좀 잘 풀리면 풀어드릴게용

어.. 일단 지금까지 진행된 것까지 기준으로 해서 역사책에 어떻게 쓰일지?

(일상을 구하고 싶은데 텀이 너무 길어서 고민)

>>253 (팝콘준비

음...! 각 세력에서의 입지가 좋은 것 같습니다! 고인물 분들에게는 현재 평가가 되고, 뉴비 분들께는 추후 진행의 힌트가 될 것 같아요!

각 세력에서의 입지 ?
싸움 방법 ?
역사책에 어떻게 쓰일지?

또 더 있나용? 이 중에 하나만 해드릴건데

>>266 으음....지원주 포함해서 다른 분들도 현생에 치이시느라 텀 긴 경우 많으니 부담없이 해주셔도 될 것 같아용!

>>264 '다이스'

- 콰아아앙 !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는 힘을 올리며 검과 검에서 불꽃이 튀기는 걸 보고 오랜만에 피가 끓는다.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도 아니고
약한 상대도 아니고
상성을 타는 상대도 아니고
간극은 좀 낮은 것 같지만 비슷한 수준의 상대
이런 상대와 싸우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즐겁군요 !"

더욱더 기세를 올리자
다시 한번 난과 국을 사용해 허초를 섞은 공격을 할까 , 이대로 갈이나 죽으로 강한 공격을 이어갈까 고민하다가 항복 선언이 나오자 검을 거둔다.

"좋은 승부였습니다 !"

대련은 대련이니 상대가 항복했다면 바로 멈춰야 한다.

"그런데 말투나 분위기가 조금 바뀐 기분입니다 ?"

잘 싸웠다는 것과 일어나라는 의미로 손을 뻗으며 말한다.

역사책!!!!!!

입지와 역사책...

다이스를 굴릴까

기왕이면 신입분들도 다이스 걸렸을 때 뭐라도 쓸만한게 나오는 쪽이 좋을 것 같기는 해용

모를때는 다이스가 진리!

하란이랑 비록 다이스로 정한 대련이지만 느낀 점은

너무 쎄 !!!!!!!

신입분들은 캡틴의 입지에 대한 설명이나 이런 거?

>>274 신입분들은 본인이 원하시면 떡밥 ?

전 신입분들께 선택을 맡기고 싶은..

>>276 (끄덕끄덕끄덕끄덕)

떡밥은 제가 요즘 너모 바빠서 얼개만 만들어놓은 상황이라...

일단 누가 할지 다이스 굴리고 하고싶은거 하나만 고르면 안될까용

>>280 같이 외쳐용 ! 정파 하향 좀 !

각 세력에서의 입지 ?
싸움 방법 ?
역사책에 어떻게 쓰일지?

다이스 굴리고 이 중에 하나 고르시면 되는거에용 여러분!

>>282 아 이것도 좋네용!
>>283 마교 하향 좀!!!!!!

>>285 ?

>>284 넵넵!

파계회는 앞으로 "적" 이다 !

@경의주

안계시면 넘어가는걸로!

>>286 그 짱쎈용이랑 막상막하로 붙는거 다 봐써용!!!

50분까지 기다려볼게용!

경의주 소환술 !

>>290 다이스 빨이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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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룡이도 외쳐봅니다 인간 하향좀(????

막레...가져와야지...

>>288 히에에에에엑 천유양월!!!!

근데 교롱비급이랑 한마신공 순수하게 무공만 치면 뭐가 위일지 궁금

>>294 합격 ! 공포의 순간에 천마님을 찾는다 ! 훌륭한 자세에용 !

용 변화 빼고용?

아 그럼 기다리는 동안에 질문...저도 상황극이 간만이라 그런데 다들 RP할 때 팁 같은거 있으신가용? 걍 참고하구 싶어서요.

(레스주로 참여한지가 너무 오래되서 잘 모름

>>297 용변화 포함하면 당근 교룡비급일 것 같아용 !

순수하게 파워만 따지면 한마신공이 위일듯한데용

옹홍홍! 마교 오실?

>>250 살려주세용! 이왜남 살려!
>>256 끼에에엑!

한마신공이랑 탁발호장신공 비교하면용?

>>298 그냥 진심으로 천마님을 위해서 내가 뭘 해야 할지랑 , 건이 친구들을 위해선 뭘 해야 할지 생각 보다는 감정이 시키는 방향으로 움직여용

용 변화 빼면 음, 교룡비급은 용변화가 절반 정도라 단순 무공 출력만 놓고보면 한마신공이 위이기는 해용

킹치만 교룡비급에서 등용문을 뺀다는건, 미군에게서 공군과 항공모함을 뺀다는 것과 같아서...

>>303 비슷비슷해용

미군에게서 공군과 항공모함을 빼도 여전히 미군이 세계최강일 것

>>307 하지만 다른 나라는 공군이 있는데용????

>>307 앗

>>298 RP할때 팁... 왠지 의식의 흐름으로 쓰면 잘되는것 같아용(?

RP할때....
뇌를 비운다...?(도움안됨

탁발호장신공 생각보다 별로네용.

아 캡틴 전투중에 신공끼리 바꾸기가 안된다는거지 북위검쓰다가 화석도쓰는건 상관없죵?

>>299 레스주로 참여하면....천마님으로 RP를...

>>304 으음...저 그 부분이 어려운 것 같아요. 레스캐 입장에서는 이득을 중요시해야하는데 캐릭터 입장에선 감정이 중요하니까 그 밸런스를 조절하는게..

저 찾으셨어용? (잘준비 마치고 누우려던 참

아닛 ! 한마신공급이면 굉장한건데 별로라니용 ! 이래서 명문세가들이란 !

>>312 ???? 한마신공은...마교 장로급이 익힐 수 있는 무공이에용!!!

그건 문제없서용

>>298 🤔 이 캐릭터의 기본적인 핵심 키워드를 정해놓고 거기서 천천히 틀을 넓혀가용! 캐릭터의 핵심이 열정이다 싶으면 어디에 열정을 쏟는지, 그 열정이 옳은 방법으로 실현되는 것인지, 열정이 식을 수도 있는지, 그럼 그걸 어떻게 극복하는지.. 성장하거나 오히려 퇴화할 수도 있으니 핵심만 정해 놓고 유동적으로 쓰는 것!

그런데 사실 말만 이렇게 해놓고 다 뇌 빼고 의식의 흐름으로 적지 않아용??;;

>>313 천마 rp...? 세상이 멸망하려나

>>314 좋아용!

각 세력에서의 입지 ?
싸움 방법 ?
역사책에 어떻게 쓰일지?

셋 중 하나 골라주세용

>>310 >>311 뇌를 비우고...의식의 흐름대로...계산하면서 쓰는 편인데 잡념을 버려야만...

>>313 그렇다면 캐릭터가 이득을 얻어야 할 이유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다고 봐용 , 건이는 결국 신앙 생활을 위해선 강한게 유리하고 ,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본인부터가 강해지고 세력이 강해지고 입지도 올려야하니 자연스럽게 움직여지는 거에용 !

건이 스승님 특 ) 현재 무림 기준으로도 강자임 !

>>318
에? 뭔데용?

어.. 각 세력에서의 입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본인의 이득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캐입을 따라가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용

분명 캐입을 따라가서도 얻을 수 있는 보상이 있을 거고 때로는 그게 더 값질 수도 있는 것

칼을 잡은 손이 후끈하다. 팔에 힘을 빼자 검면이 가슴 위에 툭 내려왔다. 칼에서도 연기가 나고 있었다. 콜록.

"시험을 치르는데 다른 이유로 다치기는 싫어서 다급해진게지."

그녀는 그의 손을 잡고 일어난다. 등에서 진흙이 주륵 흘렀다.

"나도 아직 수행이 부족하구려. 수행이."

한 백년 폐관수련만 하다가 나오면 좋겠구만.. 나 자신에게 쏟기에는 해야 하는 일이 너무나 많구나.

"그래도 좋은 대련이었소. 수고하셨소."

//막레! 수고하셨어용!!

저는 세가의 비밀스런 무공인데용....!?

>>317 아 이거다...!! 심만 있으면 세부적인건 물 흐르듯 흘러갈 것 같기도 하고..!

>>320 홍홍....치밀하다...!!!

>>322 깨릭따 평가용!

다들 뭔가 원하시는 경우가 좀 많았어서용! 원하시면 각 세력에서의 입지로 해보려구용!
괜찮으신가용?

건이 캐입 = 천마님 만세
강건주 이득 = 천마님 만세

서로 일치한 것이에용

>>263 선레는....열두시 이후에 올라갈 것이에용....🌞💦
사유 = 아직도 주부일 안끝남

글고 비염이라는 이슈로 예상보다 일찍 공부를 마치게 되어서 남는 시간에 질문이라도 받아볼래용(?

>>328 (대충 이것은 천마님이 높게 평가 짤)

선영주....ㅠ

>>326 홍홍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인 것..😇
>>328 역시 천마님의 신실한 신도인 것이에용..

경의는 온실 속 화초라서 잘 움직이지 않아용!
자기 호신 정도만 할 수 있으면 괜찮은거 아닐까 싶은 마음이라 현재의 무공 수위로도 만족하고 남는 시간에 진법같은거 공부하고 있는 것!

>>327
아하! 물론이죵!

>>323 흠....확실히 그렇네요...제 성향이 좀 조심스런 편이라 이것저것 정보 모으고 움직이는걸 선호하는데 그냥 막가는 것도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있겠지..

>>330 지원이가 만약 마교-사천당가 분쟁이 결혼식에서 벌어질때의 심정..?

억장이 무너지는 걸로는 안 끝날 것 같아서..

>>325 한마신공이나 탁발호장신공이나 둘 다 중원에서 1티어 무공이에용! 0티어 무공은 다들 아시는 천마신공이구용!

한마신공도 사실상 명맥이 끊긴 전대의 무공이라 비슷비슷해용

마교 장로급 = 앵간해선 화경~초절정 극은 되어야 함

이 익힐 수 있는 무공이면 세가의 비밀스러운 무공보다도 더 위력있을 수가 있서용

알피.... 이것도 참고해보시는거에용

situplay>1594567062>27

>>334 그러면 경의는 패스할가용...?

>>329 네네!! 바쁜 일상 사이에 여유 있으실 때 가끔 써주시면 감사한 것. 주부는...초인이야..

제가 느낀건데 천마신교 장로급이면 어지간한 문파 장문인들 이상이에용 !
거기에 한마문은 교국의 전투력의 핵심인 투마계를 책임지던 세력이었구

>>339 홍....! 감사해영! 차분히 읽어봐야지!

정파에서는 상위권 문파들이 초절정 이상을 달고 있고
사파에서도 마찬가지라 정파랑 사파는 초절정인지 아닌지를 파악하려면 직접 알아봐야해용

반면에 마교에서 원로원, 어디 당주, 각주 이런거 달고 있으면 그냥 다 아 쟤넨 전부 초절정 극 이상이구나

생각하시는게 편해용

마교는 약간 원피스마냥 힘 = 자리 느낌이 강해서...

>>340
홍홍 패스하셔도 괜찮아용!
사실 경의의 입지래봐야, 교국에서는 월급 루팡이구 집에서는 그나마 나이먹으면서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아직도 정신차렸다고 하기엔 좀? 그런? 자식이니까용!
집안 어르신들은 혈왕귀마목이 너에게 가다니 이게 무슨 일이냐 하고계시지 않을까영

>>336 물론 그런 거라면 조심스럽게 움직이셔도 딱히 상관은 없어보여용! 오늘은 뭔가 감이 안 좋아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가야겠다! 같이 이유는 만들 수 있으니까용 홍홍
결국 야견주가 원하시는대로 하셔도 되는 것!

>>337 환멸을 느껴서 다 때려치고 사파로 전향할 가능성도 있겠네용! 예은이 따라서 흑천성으로 간다거나!
"남둘망"이 아니라 진짜 망나니 전투광으로 흑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하여튼 자신이 속한 무림이라는 세계에 환멸을 느끼는 건 상수네용

>>345 고렇다면 눈물을 머금고...패스...

즉 마교 장로는 삼대장..?

>>330 무림인이 아니었다면 지원이는 무슨 일을 하고 있었을까요?

각 세력에서의 입지 ?
싸움 방법 ?
역사책에 어떻게 쓰일지?

지원이 골라주세용!

오 ! 지원이 !

>>348

그럼 전.. 잠박사 수면저주파 틀어놓고 자러가볼게용,,, 모두 굿밤!

경의주 잘자용!!! 굿밤!

>>353 굿나잇 경의주! 좋은 밤 되세용!

>>353 잘자용 !

존밤!

삼대장~ 삼대장장~

>>353 안녕히 주무세용!

아 그러고보니 이건 다른 캐릭터 분들한테도 궁금한건데 무림인 아니었으면 뭐 하고 살것 같나요?

....야견이는...그래도 길바닥 양아치..

>>349 지원이는 점소이로 일하고 있었을 것 같아용!!
싹싹하고 밝아서 은근 인기 좋은 점소이... 헉 무림인 아니었을 때 if도 써보고 싶고

>>350 그럼 전 각 세력에서의 입지로 할게용!
(근데 이거 고르는게 맞나

경의주 잘자용~~~~

>>359 천마신교에서 힘 안쓰는 역할 ? 아마 사무직 ?

고향 마을에서 훈장 서당님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360 점소이!! 여기 까르보나라 3인분 같은 1인분 포장하고 담배 필꺼니까 재떨이 좀!!(진상)

>>362 미녀 훈장님을 보기 위해 애아빠들이 더 올것 같아용

(어 하란이 훈장님...어울려..?)

>>363 지원: 여긴 중세 중국입니다 손님!!!!(재떨이샷)

>>361 .....혹시 강건에게서 천마신교를 빼면 뭐가 남나용...?

>>362 앗 잘어울려..언젠가 트루 신선이 되면 가능하지 않을까용..

>>366 사람한테 사람을 빼면 뭐가 남지용 ?

쫀밤이에용!!

>>346 홍...(동공지진) 남둘망이 찐 망나니..(공포) 중원이가 잘 막아주..겠죵..?

이왜남: 소마는 무엇을 하면..
재하주: 사실 사절단을 네가 권력으로 어떻게든 막으면 좋을 텐데.. 그게 말이 쉽지..
이왜남: 그래서..
재하주: 가보자고
이왜남: 가보자고요.(개빡센 외형 묘사 장착)

남궁지원

승백검, 비룡, 절강대협, 천하제일인의 부마.

그의 위치는 근래에 굉장히 위태롭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본래 정파의 명숙으로서 이름을 떨치는 협객이었으나 사마외도, 천하제일인의 혈육과 결혼이라니요! 남궁세가의 변절을 의심한다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정파의 큰 어르신이신 남궁철언께서 가주 자리에 앉아계시는 이상 우리가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 것입니다.
만에 하나라도 절강대협이 친형 은둔검을 제치고 모용세가의 '소가주'처럼 후계자 자리를 차지한다면 정파 무림맹은 큰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파의 명숙들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절강대협을 바라보고 있으나, 절강의 정파들은 여전히 절강대협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남궁지원은 끊임없이 자신이 변절자가 아님을 증명해야만 할 것입니다.

>>359 기녀..?라기엔 여자가 아니잖아용? 연극이라도 하고 살았을 것 같아용!(경극 시서화악 장점으로 마스터한 사람)

실수로 서당 훈장님이 아니라 '훈장 서당님'이라고 했는데 아무도 모르는게 유머에용

미호주 계신가용...? 15분까지 기다려볼것

>>367 (경이롭다 못해 무섭다)

>>365

남궁세가 "둘째"인 것과 남궁철언의 명성 덕분에 당장은 큰 문제가 안생긴다는 거네용 ?

훈장 서당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4 후계자였으면 반란 터졌을 것

>>370 잘 어울려요!!

>>359 아마 의원이 되지 않았을까용? 사실 진행하면서도 의술 배워보고 싶긴해용..

>>364 애아빠들이 그러면 어.....
>>367(깨달음 콘

훈장 서당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용!

>>377 홍!! 감사해용!!🥰

>>368 찐 망나니 지원이면 재하가 어떻게 반응할지... 만날 때마다 피 뒤집어쓰고 있을텐데..(대체

개빡센 외모묘사... 큰 거 온다!!!!!

>>369 변절자가 아님을 증명하라..
어떻게 증명해야 할까용 홍홍..

근데 지원이 증조할아버지 후광 덕분인지 아직은 괜찮은 걸까용?

>>371 (자체 필터링

지원이가 권력 관심 1도 없어서 다행이야....

....없는거 맞죠?

>>382 (히죽(?????

농담이고 지원이는 권력욕심 없는 거 맞아용 홍홍홍
솔직히 재원이가 후계자 안 한다고 해도 여원이에게 넘길듯(대체

>>378 앗 그렇게 사람 살리는 길 가는 것도 멋져보여요...

>>381 남궁안휘 + 남궁철언 명성으로 커버 중이고, 이제 아빠가 가주되면 아빠랑 형 명성으로 커버쳐지긴 할거에용!

>>385 솔직히 그 때는 재원이 명성이 크게 작용하는 거겠죵..?

재원이가 명예에 큰 욕심이 없어서...

사실 서당님이라는 칭호는 머릿속에 책을 줄줄 다 외우고 있어서 그 자체로 서당이라는 별호였고(????

>>378 하란이 다리 붙여주세용....

>>381 그런데 남궁세가랑 흑천성이랑 합치면 진짜 아무도 못막을것같은디용???

어째 남궁세가 현세대들은 다 명예에 관심이 없는 것

>>383 여원 : 형...님...?
>>384 아픈 사람들 고쳐주면서 정작 본인은 골골대는 아이러니에용 홍홍

>>387 어쩐지 초절정 달도록 별호 하나 없더라..!!!

>>378 의술 무공은 당가에 하나 있어용! 참고하시는 것!

미호주가 안계시니 패스...

각 세력에서의 입지 ?
싸움 방법 ?
역사책에 어떻게 쓰일지?

야견주 골라주세용!

>>391 '은둔검'

>>388 만약에 합칠 수 있다면 굉장히... 환영받으면서 한편으론 견제도 엄청 받을 것 같아용...

>>389 부모의 영향인가(?

>>390
지원: 여원아. 나는 천성이 한량과 같으니 가주감은 아니다.
지원: 그러니 남궁세가의 미래는 네게 달렸다(?

>>393 와우! 운이 좋았네용! '세력에서의 입지' 입니당

>>393 재원이 특) 동물 좋아하는 힉힉호모리임

재원이가 하룡이를 본다면 잡아먹으려고 할까 쓰다듬으려고 할까 세기의 난제인거에용

아 그러고보니 하란주 부탁하고 싶은게 있는데 괜찮을까용?

용도 동물로 취급하나 (?)

>>391 언젠가 기연 쓸때가 오면 그쪽을 노려봐야겠네용 홍홍
결혼... 하면 되는건가...?

>>381 지금껏 감찰국장 재하는 화려함과 거리가 멀었다. 아무리 평화가 있다 한들 가장 아래에서 한 사람이라도 고통 받고 있는데 어찌 화려하게 자신을 드러내겠냐는 이유다. 주변의 견제에도 재하 늘 검소하게 입었다. 다만 오늘은 다르다. 신부가 있으니 최선을 다해 화려하게 꾸미지 않았으나 다른 부분에서 최선을 다했다. 검소하던 모습은 훌륭한 손님이 될 것이다.

아무렴 귀태라 불린다 한들 영물이라 불리던 순간도 있으니, 그 껍질 다시 뒤집어 쓰는 것이다. 재하 새하얀 머리는 반만 틀어올렸다. 폭포수처럼 흐르는 머리가 요추를 넘어 넘실거린다. 상아로 조각된 비녀는 그 당시에도 귀했으나 지금도 귀한 것이다. 재하 늘상 떼놓지 않는 유일한 사치다. 비록 세월이 흘러 낡았지만 여전히 나비의 날개는 꺾이지 않았고, 우아함을 고수하고 있지 않은가. 살결을 덮은 비단옷은 눈발처럼 새하얗기 그지없으나 마냥 새하얗지만은 아니하다. 눈발에 진 그림자처람, 은은한 비취색이요 하늘색 바림되어 지나치는 곳 겨울 바람처럼 상쾌한 바람 일렁인다. 섬섬옥수인 손 전체 덮은 긴 옷깃 여인의 수줍은 손길처럼 너울거린다. 흰 사슴이 그리도 귀하며 영묘하다는데, 그 사슴이 인간 되면 이럴 것이다.(중략)

가보자고

>>398 홍홍??

>>397 가문에 해가 된다고 판단 - 잡아먹으려 함
가문에 해가 안 된다고 판단 - 실례가 안 된다면 한번만 쓰다듬게 해주십쇼

일 것 같아용(대체

>>400 당재연이랑 결혼..?
만약 데릴사위가 되면 진짜로 의가종공 배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용...!

동맹을 확고히 한다는 느낌으로 정략결혼 시켜달라고 하면 될 것 같기도 하고?

>>401 이-왜-남

>>401 묘역을 가서 반전단을 얻어서(중얼중얼)

야견

통칭 '주지 스님'의 애완견, 사냥개, 동자승

파계회의 주요 간부이자 파계회의 직계인 통칭 '주지 스님'의 편애를 받고 있는 파계회의 말단 간부. 주지 스님의 휘하에서 활동 중이다. 고위 간부들에게는 알려져있지 않으나 하급 간부들 사이에서는 '주지 스님'의 영향으로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져있는 편.
'주지 스님'이 편애하는 몇몇 인물을 통틀어 '동자승'이라고 부르는데 야견 또한 이러한 동자승 중에 하나이다.
불교에 입적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지 스님'의 직계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지만 방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그가 불교에 입적해 법명을 제대로 받는 순간 파계회의 직계로 편입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
다만 현재 따로 사업장을 차리고 싶다는 이야기가 있어 '주지 스님'과의 유대가 멀어진다면, 그러해서 '주지 스님'의 관심과 보호가 사라진다면 그를 시기하고 질투하고 있던 수많은 하급 간부들의 견제가 들이닥칠 것이다.

>>404 그렇지만 존맛 아닌가용..? ^^ 아 빨리 단안경 보급좀..(급기야)

https://www.neka.cc/composer/10953

>>405 양손의 꽃 멈춰!!

재하: ..공자?

@중워주

헉 ! 중원이 !

>>401
뭐지? 누가 영물이지? 사실 재하가 영물이었던건가??

다른건 아니고 나아중에 시간 되시면 가르침 좀 구해두 될까유..

최근에 백팔타를 어떻게 더 발전시키고 싶어서 저어언 레스 살펴보니까 하란주가 백팔타를 백팔번뇌랑 연관지으신게 보이드라구요. 저는 최근에야 어? 둘 관련있나 싶었는데. 전에 강건이랑 일상에서도 불교 관련 비유 드시고 그렇고 하란이가 불교 쪽에도 박식한 것 같아서용...일방적으로 얻어가는 것 같아서 죄송하긴 한데..

헉 저 뭐 고르면 되나용?

각 세력에서의 입지 ?
싸움 방법 ?
역사책에 어떻게 쓰일지?

골라주세용!

>>401 이것이 옥골선풍...
>>403 홍 진짜로 가능성이 있었군용?
언젠가 남궁세가에 유부남을 하나 더 추가하고 말겠어용(??

와! 중원주!

스레 세운지 하루도 안된 것 같은데 벌써 400을 넘기네...요즘 우리 스레 왤케 불타용

대련 붐

Wa!! 중원이!!

옥골선풍 선택하는 이유는 호기심도 있지만 외모 묘사로만 몇 줄을 해먹고 시작할 수 있어용..(희번득)(?)

입지용!

>>417 하란주의 일이 늘엇서용!

화력이 엄청난거에용...

>>407 이게 어떻게 남자임!!!!!!!

남궁지원: 아- 해보십시오 공자(?

>>414 대대로 오대세가의 남자는 유부남이었다(아무말)

>>416 요새 화력 쩔어용

>>406 그랬구나아....주지스님 화내는게 아니라 염려해 주신 거였구나아....나아는 그것도 모르고오...미안해요 스승님..

>>423 야견이는 주지스님께 보호받고 있던 거였어용...

>>411 어..어...(불교지식출처:꺼라, 초딩용 학습만화

백팔타를 어느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싶다 생각하신게 있나용?
그리고 백팔타가 1성 무공이죵? 개량하려면

무공의 개량은, 일단 그 무공을 전부 끝까지 익히고(최소 10성) 진행 중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특별한 이벤트를 발생시키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조건을 해금시켜야만 한다.

1. 무공 성취도 10성 이상
2. 캐릭터가 진행에서 무공 발전에 대한 고민이 있을것
3. 타인에게 이에 대해 말할것(레스캐 가능)
4. 타인과 함께 연구할 것(레스캐 가능)

이를 만족시키면 특별한 조건이 풀리며 관련 특별 이벤트를 통해서 무공 발전에 대한 깨달음이 찾아오며 무공이 개량된다.

이거 하셔야 해용!

요즘 어장이 불타용..!!!

그런데 파계회는 파계승이니까 법명 받을 때 머리를 안?밀겠?죵?(야견이 봄)

>>422 남자일 수도 있지!!

재하: ㄴ, 네? 소, 소마의 주인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실 것이..어요..?
재하: (아무나 도와달라는 눈치)(입꾹닫)

우리 약한 형님들 건이가 훈련 시켜줘야 하는데 ...

모용중원

북천독수, 모용벽의 복심, '소가주'

온 강호 무림을 떠들썩하게 만든 화제의 주인공. 제 아비를 제치고 자신이 후계의 자리에 오른 인물입니다. 세가 내부에서도 그에게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이는 적고, 밖에서도 물론 그러합니다.
그러나 세간의 호사가 중 일부는 소가주의 일이 그 스스로가 원한 것 보다는 모용세가의 가주, '요녕제일검'이 꾸민 일이라고도 하고 있습니다.
어느 것이 되었든 진실은 알 수 없는 법이지만 적어도 정파 무림에서 모용중원이라는 인물은 정당성에 의구심을 품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파에서는 당연히 강한 자가 후계에 오르는게 맞다고 여기고 있지만, 거기서도 정정당당히 힘으로 쟁취한 것이 아닌 모략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꺼려하는 이들 또한 존재합니다.
'소가주'는 강호 무림 대부분의 인물에게 공포스러운 인물이자 탐욕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상황이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선 아주 충격적인 사건이 있어야만 할 것입니다.
다만 모용세가의 가주인 '요녕제일검'은 새로운 후계자에게 거는 기대가 매우 크며 굉장히 흡족해한다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습니다.
중원 최고의 모략가가 손자를 위해 어떤 일을 꾸미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 일이지만, 세간의 시선은 '소가주'의 능력보다도 명예의 흠집을 더욱 부풀려 바라봅니다.

마지막으로 한 명만 더 다이스 굴릴것

'충격적인 사건'

각 세력에서의 입지 ?
싸움 방법 ?
역사책에 어떻게 쓰일지?

@강건주

>>425 넵넵! 캡틴 말로는 일단은 1성 무공이라 더 발전하기 어려운데 뭔가 계기가 있으면 그 다음이 열린다고 하신 적이 있으셔서요!!

개인적으로는 백팔타의 묘리가 상대의 주의를 연타로 흐트리는 산에 있다고 캡틴이 적어두신게 신경쓰여서용. 108번뇌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인간이 각 부위에서 느끼는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번뇌인데 연타에 그 묘리를 담을 수는 없을까...생각중이었습니당

아 물론 당장 답 구하는 것도 아니고, 나중에 일상 돌릴 기회가 있으면 그때 가르침을 구하고 싶어서용..

음 ! 셋다 너무 매력적인 것이에용 !

>>426 이런 현실 받아들일 수 없다(아무말

남궁지원: 걱정 마시길. 몸에 좋은 것입니다.
남궁지원: 그러니 자, 어서. (턱 잡기)

>>428 충격적인 사건이라...

>>426 시....싫어어어어어어어!!!!!! 빡빡이는 안돼용!!!

근데 캡틴 여원이가 당가에 데릴사위로 가서 의가종공 배우는 거... 가능한 루트에용?

>>435 지원: (바리깡 준비)(?)

>>436 가능이야 한데...여원이가 데릴 사위로 갈 수가 있나...?

전투 방식 = 이건 솔직히 말해서 지금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용 ! 이건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음 ! 내가 건이를 제일 잘 다룬다 !

입지 = 이건 예상이 가지만 김캡이 자세히 설명해주는 걸 듣고 싶음

역사책 = 이게 건이 인생 목표 중 하나라서 넘모 궁금

음 ... 으음 !

>>428 중원이....명성이....대단해....!!!!

이렇게 된 거



3연속 입지로 가용 !

>>432 어그 어어...그....흐음.....(동공팝핀
일단 알겠는거에용!

>>432 과거에서 현재-> 과거에서 미래

후우...사짜 파계승은 이래서 어렵다아...

훈장 서당이 됬을지도 모르는 하란이가 막상 가르침을 요청 받으니 당황하는 모습이에용 !

>>438 질문권의 힘을 빌리면(?

아니면 그냥 정략결혼..? 재연이랑 여원이랑..?

>>442 감사...하읍니다...이상한 주문을 드려부려서 그저 쏘리..!!

아니면 천마신교 사절오는데 여원이가 천마신교 사위로 오는건 어때용 ?

그치만 중원이나 지원이에게 가르침을 구하면 진짜 죽을거 같구
(뇌리에 새겨진 정파 공포감2인)

남둘망이 사파의 가련한 파계승의 머리를 밀어버리려 한다!!(고발)

중원이.. 대단해용..:0

>>434 받아들이는 편이 좋을 텐데?(삼류악당 페이크보스풍)

재하: 모, 몸에 좋으시다면 공자께서 드시는 것이 더..
재하: 아븝..(입꾹닫!)
재하주: 가자 이왜남!!

>>448 건이도 겉으로 드러낸 모습은 정파에용 !

>>444 하란이가 서당이지 저는 그저 허당인것...

>>446 죄송합니다 지금 생각나는건 때려죽여서 번뇌를 없앤다 이런 헛소리박에...

>>438 정파끼리 혼인이니 먼가... 남궁세가가 받는 의심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잘 생각이 안나네용

>>447 결혼식에 나타난 썸(?) 타는 마교와 갑자기 막내에게 결혼을 제안하는 또 다른 마교..?

이건 천마님도 팝콘 뜯으실 것🤔

강건

직신, 상승무관, 한마문주

강건은 천마신을 직접 목도한 인물이며, 상승무관으로 교국에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비밀스럽게는 한마문의 현재 문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식으로 한마문의 문주가 되기 위해서는 사문의 원수, '소수마녀'를 쓰러뜨려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그의 입지는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교국은 1소교주와 그 외 소교주 연합으로 반으로 나뉜 상황이며, 회색분자는 살아남을 길이 없어 점점 중립을 취하는 인물들은 줄어만 갑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강건은 아직 그 누구에게도 완전히 충성맹세를 바치지 않은 상태입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는 교국의 상황에서 강건을 비호해줄 소위 말하는 '뒷배'가 없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그의 친우로 있는 '감찰국장'은 1소교주의 인물이기에 범 1소교주 계파로 분류되고는 있지만 언제든지 다른 쪽에 충성을 맹세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선택을 더 이상 미루었다가는 입지는 불안정한 것을 넘어서게 될 것입니다...

여까지만 할게용!

>>447 마교에는 의술무공이 없잖아용!

>>448 엣 안죽여용????

지원: (말없이 검만 들고 쳐다보기)

>>449 그런 현실따위 내가 바꿔버리겠어!!!(소년만화 주인공풍)

남궁지원: 제가 먹으면 ts무협이 되어버려서 안 됩니다
남궁지원: 공자께서 드셔야 로무협이 된단 말입니다
지원주: 이녀석 아무말이나 하고있어...!?

대련은 같은 경지끼리 하시는게 좋아용!

>>455 고생하셨어용 !
>>456 왜 없을거라고 생각하시죵 !!!

이번 대사건 끝나면 재하 커넥션으로 1소교주님 만나던 경의 커넥션으로 2장로쪽 가던지 해야하는 것 ...

>>447 천마신교인가용...? (띠용

>>452 이거...가능해용 캡틴?

>>45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원이가 보면 뒷목잡을 상황...

건이는 꾸준히 뒷배 문제가...

그 외에 짧고 간결하게 답변해드릴 수 있는 질문 받을게용!

못받으신 분들 섭섭하지 않으시도록!

수고하셨어용 김캡!

>>461 단순 혼인이면 몰라도 데릴 사위는 조금 어려울걸용...?

>>462 그그그 패울부가 쓰는 공간접는무공? 그거에 대해서 조금만 알고싶어용!

건이 뒷배도 있지만 재하가 다른 쪽으로..?🤔 이건 좀 의외네용..

>>461 맞아용 !

2.1 너무 어린 나이
의형제인 민성아처럼 너무 어린 나이에 큰 성취를 이룩하였다.
이제부터 모옷된 어른들의 음해가 시작될 것...

2.2 뒷배가 없음
근데 지금 특급무관에 청요직에 있네? 교주가 없어서 중재해줄 사람도 없네? 라인도 없네?
숙청당할 위험이 있으니 조심조심!


예전에 받은 분석표도 잔점이 이런 것

>>450 건이는 정파치고(?) 착했어용...정말 선한 사람...

>>451 앗. 그거 좋다...주먹 하나에 번뇌 하나를 죽인다..

>>454 건이 것 보고 느꼈는데 입지가 다들 위태위태한 느낌으로 마무리 되는 것 같...

>>457 그치만...일류 분들 중에선 바쁜 분들이 많아서...

홍홍 캡틴 수고하셨어용!
방금 생각난건데 여원이가 마교분이랑 혼인하면 정사마 대통합이 이루어지겠네용...(아무말

>>465 그거 선술이라고 말씀드린 적 있었던 것 같은데...
>>466 ??? 그거 아니에용!

강건의 친우가 재하라서, 강건이 범 1소교주 계파에 소속되어있다는 평가를 받는단 뜻이에용!

근데 단순 혼인이면 의가종공 못 배우지 않아용..?

>>469 (기절

>>468 (주륵
>>469 혼인 = 만능이 아님
>>471 그춍.....

>>470 아하~ 엣큥 귀여운 재하주의 실수 0.<-☆

>>469 여원이가 마교의 유망한 여자 후기지수를 하나 꼬시는 거에용(대체

>>456 (무섭다)(역시 무섭다)

>>474 @재하주

엇 처단해줄 재하주가 없서용!!!

음 , 기연으로 1소교주님 호감도 올리기 ?
역으로 1소교주님한테 충성 맹세한 다음에 2장로 호감도 올려서 견제 막기 ?

어떤 소설에선 당가는 폐쇄적이라 무조건 데릴사위를 받아들인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무림비사는 아닌가봐용...홍홍..

>>470 남궁지원: 농담인데(긁적

>>470 그렇긴 한데.... 대충 이거 배우면 뭐뭐도 할 수 있다 이런게 궁금한거에용 좀 크툴루틱하게 인간의 인지를 벗어나는 수준까지 왜곡하고 그런걸까용?

그냥 솔직히 지금 드는 생각은..
할배 좀 너무한 것 같아용. 결혼했는데도 내단 하나도 안 주고.. 무공 성취 뛰어나게 이뤄도 칭찬 하나 안 해주고..

모든 시련을 이겨내면 모용세가라는 전부를 주잖아용 !

늦었지만 고생하셨어용 김캡!

>>477 지금 셀프 처단을 종용하신 건가용??? 어떻게 이럴 수가..

김캡/논란/자결종용

>>479 홍홍홍
>>480 선술이니까용! 가능하죵!
>>481 중요한 사항은...

모용세가는 다른 오대세가에 비해서 그리 풍족한 편이 아니고, 하북팽가보다 딱 한 단계 높은 레벨이라...경제적인 지원을 잘 못해줘용...

하북팽가가 황보세가 밀어내고 오대세가 됬던 세가였든가용 ...

>>48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4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용세가가 기를 쓰고 중원에 들어가려는 이유 중 하나 : 돈

그래서 중원이 이름이 중원 !!! (깨달음)

>>486 맞아용!

거기에 이제 모용세가가 힘을 좀 많이 써줬죵 홍홍...

경제적인 순위가 제갈>남궁?당가?>모용>팽가 였던가용...

후후후 진군 딱 기달려라 풍상설우 십성 찍으면 바로 들이대야지..

>>489 역시 ! 그때 제가 모용세가가 개입 했을 것 같다고 했는데 역시나 !

>>490 얼추 비슷해용!

아...저는 충분히 도움 받아서 그냥 이야기하능 건데용

예전에 하오문이 준 명부에 활빈당 간부진들 이름이 없었는데

최근에 당수가 이름 없다고 이야기한거랑 연결이 되더라구요.

당수군 원래 단역이라 생각해서 세세하게 설정 연결되는게 놀랍더라구여.

그냥 NPC 마다 이렇게 큰그림 그려두시는게 의도적이라면 놀라운 테크닉 같아서...그냥 대단하신것 같슴다 캡

아니 하지만!! 내단정돈 줄 수 있었잖아용!!
전 그 내단을 바랬어용!!!!!!

>>494 (사실 아무 생각 없었음

>>495 아 ㅋㅋ 내단 만들려면 마을 하나 가격 나온다고 ㅋㅋ

근데 개인적으루 중립 지키고 싶은데 ... 중립 하려면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게 ...
기연을 여러개 써서 천마님을 뒷배로 삼는다 ! 가 정답인가 !

캡틴이 재하주에게 사약을 내리셨다!!!

원래 극의에 다다르면 초식이 생각없이 나온댔어용

>>495 (오한

>>498 현경찍고 등선하셔야...

>>496 (우주를 보는 고양이 짤)

이제 저는 재하주에서 재하주(였던 것)이 된 거에용 흑흑

>>456 아니 이제 봤는데 지원이 아무말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

재하: 벽을 넘지 마시옵소서..!
재하: 로무협은 안 돼..! 내 삶에 로맨스는 없어!!(급기야)
재하주: 뭐..라고?

>>499 (자기도 모르게 내려벌임
>>500 띠용

그럼 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어용
캡틴은 진행중에 중원주가 이 선택 했을 때 와 진짜 잘했다 싶었던 게 있었을까용?
궁금해져버린것

>>501 현경 찍으면 눈치 볼 필요가 없는 것이 ?

경제순위에서 의외였던게 남궁이랑 당가 둘중 하나가 1위일줄 알았는데 제갈이 1위였던 것

전 개인적으로 중원이 아내가 간식거리 물었을때 천재 다이스 써서 데이트 할 때 먹었던 간식이라고 대답한 거용

>>502 홍홍홍!!!
>>503 (외면
>>505 소가주가 되겠다 선택한거용!

지금이야 평가가 이렇지만 모용벽의 대계가 이루어지고 나면...

>>507 머리 좋아서 사업도 잘하나 봐용 !

>>508 (끄덕끄덕끄덕끄덕)

>>506 아 ㅋㅋㅋㅋㅋㅋ
>>507 기관진식 부동산 가격(???

(하지만 아무래도 참치캐가 2명이나 있는 남궁세가가 1위가 되는 것이 ... ?)

지원이와 여원이 중 돈 버는 재주가 있는 친구는 어...일단 지원이는 아니고...여원이...(여원주 쳐다봄

>>503 재하에게 반전단을 먹이려는 필사적인 노력(?

남궁지원: 괜찮습니다 공자 요새 로판은 로맨스 그닥 없으면서 로판 태그 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지원주: 4의벽 멈춰!!!

>>508 엌ㅋㅋㅋㅋㅋㅋ 저두용...

>>510 (깨달음

제갈 "제가알 고있어요 !"

개인적으로 중원이는 다크나이트가 될지 조커가 될지 기대되는 것

결국 무림도 돈이었군용??(충격받음

>>514 홍...홍홍...

천없찐 우러욧

>>516 @재하주

>>518 무력>돈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돈은 중요하죵 홍홍!

아 그리고요. 파계회 선배들 견제 들어온다니 하는 말인데요.

사파니까 선배라고 예의 차릴 필요 없쥬?

>>518 무림은 힘과 돈이에용!
힘과 돈이 있으면 명예는 따라오는 것(?

남궁지원: 여원아 네가 남궁세가의 미래다

>>522 자기 보다 약하면 예의 차릴 필요 없고 자기 보다 강하면 무조건 엎드리세용 !

>>522 견제(물리)면 어떡해용..!

>>517 북적나이트에서 중원나이트로....?

천마신교는 짬 (?) 취급 해준다던데

아 맞아 생각해보면 중원이 생각보다 정파보다 사파랑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용
왤까용

>>509 즈언하 사약리가노死藥履苛露에 시랍尸蠟 펌핑이라 청하였사온대 어찌 애수부래소哀壽不來消를 내리시옵나이까 통촉하여주시옵소서-

>>516 >>520 또 건주에용??? 저희 오랜만이쥬!!

>>522 실력 비슷하거나 자기보다 센 친구면 예의 차려야죵 홍홍!
>>528 (골똘
>>529 아 그냥 머거용!(??

>>524 >>525 그냥 투쟁모드로 들어가려 했는데 안되겠구나 데헷페로

>>528 그야 소가주께서 사파스럽...(도주)

>>529 미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지원이는 세가에 돈을 벌어다주진 못 하지만 화경달고 세가 무력담당이 될 수는 있는 것

>>529 재하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근데 화경달아도 개고생할 것 같은데 착각이겠죵?

여러분 모두가 화경을 달더라도 개고생하실 것(폭탄선언

>>530 으악 !

>>536 으아니 그게 무슨 소리요

>>536 화경 ... 달고 싶어용 ! (눈물)

>>536 양학플레이....고인물플레이...못해....?

>>531 크아악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용!

>>516 곤륜파 : 아앗 그건 좀 곤륜하네요...

>>521 둘 다 중요하군용...!
>>523 남궁세가의 미래(절맥)이라니

(대사건들을 봄

홍홍홍홍홍홍홍홍홍홍홍홍

내심 후회 되는 것 = 단점으루 절맥 고른 것

>>542 @재하주

>>544 이 스레가 2년 넘게 러닝할 줄은...

앗 이야기히다보니 1시네...먼저 자러 가보겠슴당!! 모두 덕분에 월요일 밤에 즐거웠어요!!

>>536 뭐..라고..?
>>537 오늘도 악은 악으로 단죄한다 실천 완료에용!

잘자용~~~

>>546 흑흑 절맥도 언젠간 극복 할 것 ! (못해용 !)
>>547 잘자용 !
>>548 이제 재하가 건이한테 훈련 받을 차례 !

>>544 저도 초절정만 되도 괜찮을것 같아서 절맥 골랐는데...(두려움
>>547 안녕히 주무세용 야견주~

야견주 잘자용!!!!!

>>542 무력은 형들이 해결해줄거에용
문제는 소프트웨어...

음! 그러면 이 쯤에서

저번에 지원주가 주셨던 아이디어로 한 번 이벤트를 열어볼가용??

5돌짜리 장점 추가 이벤트!

>>553 그 말을 기다렸다!!!!

>>551 저랑 같은 생각을 !!!

제가 성지순례를 5월 중에 갈텐데 아마 일요일일거에용...
그 때에 맞춰서 이벤트를 열어볼게용! 지금은 여러분 아이디어만 조금 수렴하고...

후.....
재하주 답레 내일 빠르게 드릴게용

지원주 특) 노트북 충전기 부숴먹음

히익

>>542 신입분께 말씀하지 못한 거지만 저는 사실 이 어장의 아재개그 처단자를 맡고 있는 거에용..(철컥)

야견주 쫀밤이에용!

>>558 충전기가 제가 자면서 잘못 눌렀는지 구부러져 있길래 똑바로 필려다가 그만...

5돌 ? 인지는 몰라도 장점하나 기발 (?) 한거 생각해온 것 !

>>550 끼에엑(삐명)
>>553 (생각해둔 장점만 3개임)(고민!!!!)
>>557 앗 아앗.. 천천히 주시는 거에용...(뽀담) 저도 어차피 격리 때문에 집에서 뒹굴 예정인 것..

>>562 홍홍홍 정말 고마워용...
이 은혜는 반전단으로 갚을게용...(?

다른 분들 아이디어가 궁금!!!

지원주도 하나 생각해둔게 있긴 해용 홍홍

5돌이면 흐음..(생각이 안남

>>559 히익 살려주세용...!

홍홍홍! 성지순례 날짜 정해지면 제대로 고지할게용!

그런데 다들 어떤거 생각하고 계신가용?

에엥 ?! 미리 말하면 재미 없잖아용 !

회귀 같은 거 생각하고 있어용!

물론 단점으로 시간이 영원히 같지는 않아서 예상 외의 전개가 나오거나 사건이 아예 바뀔 수도 있다..?

뭐야 나만 넌씨눈 됐지!!!!!!

지금 생각해둔건 은거기인 뽑기 or 요괴 혼혈 특성이에용

저는 30년의 비사 그런 거 생각하고 있었어용!
캐릭터가 중장년으로 시작하지만 전쟁 당시에 작던 크던 명성을 가지고 있어서 시작 명성이 4로 시작하거나 하는 식으로, 별호를 가지고 있다거나! 그런 거 생각했어용.

완전히 0에서 시작하는 거를 싫어하실 분들에게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해서용.
약골이나 종합병원 특성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수 있고, 되게 30년 전 이야기에 대해선 관련된 특성이 없더라고용!

호오...(메모

30년의 비사나, 표국과 관련된 특성 같은 거.
정파는 그런 거 생각하고 있었어용.
공통 5돌로도 30년의 비사해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용!

저는 기연에서 영감을 받은건데

불편한 동거자 - 정체불명의 영혼이 들어옴

같은걸루 생각하고 있어용 !
과거의 무림고수의 영혼이 들어와서 친밀도에 따라 힌트 주거나 수련시켜 주거나 자기 무공 알려주거나 상대 약점 알려주는 그런거

>>569 이제 아니어용 !

아니면 선계 관련 무공 하나 얻는걸 5돌로 해도 좋을 것 같은데....

아이디어는 많은데 얘가 5돌 가치인지 아닌지가 고민(?

저희가 적당히 좋은 아이디어 내면 김캡이 5돌짜리로 상향하거나 하향할 것 ! (???)

(납득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시 반이네용 전 슬슬 자러갈게용!!

잘지용~~

불편한 동거자 특성은 캐릭터가 의식 잃었을때 다이스 판정해서 일정 다이스 이상 나오면

"에구구 , 몸을 움직이는 건 오랜만인데" 하고 몸을 대신 움직여주는 전개 같은 것도 기대하는 것 !

>>580 잘자용 !

잘자용! 저도 슬 자야겠어용.. 열이.. 다시 오름..🤦‍♀️

>>584 편히 쉬고 꼭 회복하세용 ! 천유양월 !

자러 가려다가 유튜브 잠깐 켰는데 요런게 잇네용

https://youtu.be/CZOcdCPK1_U

>>582 헉 완전 로망이에용

>>584 아이고야 무리하지 마세용... 푹 쉬시고 내일 일아나시면 다 나으셨길...

>>586 유튜브 보면 못 자용! 멈춰!!

늦었어용........

(눈물

추리물이 취향이 아니라 살았다

하루 건너뛰면 100에서 500으로 늘어나 있다니

모닝 고블! 분명 과거 여행 중이었는데 어느새 미래..?

과거를 넘나드는 거지와 고블린

벌써 이렇게나?ㄷㄷ

갱신하고 갈게!!!

>>324 헉 ! 이걸 못 보고 지나쳐버린 것 @ 수고하셨어용 !!

무릇 하루의 시작이 언제냐고 물으면 모두가 아침이 시작이라 말하겠지만, 기녀의 하루의 시작은 아침이 아닌 저녁부터이다. 모두가 꼭두새벽에 일어날 때 기녀들은 노을이 질 무렵에 일어나 하루를 준비하였다… 하지만 이 여인은 그렇지 아니하였다.
어느덧 신입 기녀로써의 모습은 벗어던진지 오래였지만, 여인은 여전히 이른 아침에 일어나 나와있는 일이 잦았다. 홀연히 기루 바깥에 나와 비파를 연주하곤 하였으니......
그렇다. 여인은 오늘도 대낮부터 비파를 들고 나온 것이다.

- ……….♪

빠른 박자가 아닌, 적당히 느리게 튕기는 소리. 곡조는 급격히 변하지도 않고 잔잔하게 흘러가고, 그렇다고 분위기를 아주 돋굴만한 곡조도 아니었다. 어쩌면 여인은 순전히 그저 연습하기 위해 나온 것일지도 모르리라.
한 가닥, 한 가닥. 누가 오든 말든 상관없이 문앞에서 조용히 비파를 튕기며 연주를 하고 있던 여인은, 어느덧 연주가 끝날 무렵에야 숨을 고르려 하고는 말을 꺼내려 하였다. 기루를 방문하기 위해 온 것일지도 모를, 아니면 그저 지나가던 길이었을지도 모를 이에게 말이다....

“손님이신지요? “

정말로 직장은 당직 없는 칼퇴근하는 직장이 최고인 것이에용..........

ㅇ<-<
갱신해용

재하주 굿이브닝인 거에용~~~~~~(강녕비이임❗️❗️❗️

재하주 선영주 둘 다 강녕이에용!

강념 비이이이이임 !

ㅠㅠ

퇴근! 집 도착 했어용!! 답레 달러 가는 것!!

홍홍홍 야견주 어서오시는 거에용~~~~~🌞✨
이 주부는 이제 저녁차리고 애 재울 준비를 하러 가는 것이에용......바쁘다 바빠......

그리고 경의주 건이주께도 다시한번 어서오세용 인사를 드리겟서용 (강녕빔 2차 발사❗️❗️❗️

선영주 나메칸이 분해됐어

>>607 건이주께 강녕빔을 맞앗더니 그만.........

전 저보다 약한 강녕빔에 분해되지 않아용 !

스토리 기록 완료-

야견은 언제부터 불려왔는지 모를 이름대로 거처없는 들개마냥 이곳저곳 돌아다니기를 즐겨 했다. 서쪽으로는 사천성에서 남쪽으로는 복건성까지. 어느 곳에서 괜찮은 술판이나 도박장이 열렸다고 하면 지체하지 않고 발을 옮겼다. 이날도 야견은 명산이 보고 싶어졌다, 라는 단순한 변덕을 계기로 머나먼 안휘성까지 들러 산을 보고자 들렸다. 그러나 급한 성미 탓인지 봉우리 몇 개를 타더니 질려 도시까지 내려온 것이다. 아름답기는 하지만 너무나도 거창해보이는 탓에 쉽게 질린 것이다.

“...좋은 소리로구만”

적당한 기루에 들러 술로 목을 축이기도 이른 탓에 이곳저곳을 서성이고 있을 무렵, 어디선가 현악기가 튕기는 소리가 귀에 닿는다. 성급하지도, 느긋하지도 않은 잔잔하고 소박한 가락. 그런데 어째서일까, 온갖 연회에서 들려오던 화려하게 중첩된 가락과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당기는 무언가가 있었다. 발걸음을 옮겨보니 화화루라 쓰여진 기루의 문앞에 도착한다. 그곳에는 긴 머리를 고이 묶은 창백한 안색의 여인이 비파를 튕기고 있었다. 가락과 겹치니 새하얀 물새가 호숫가에 떠 있는 듯한 풍경이 보이는 듯 했다. 야견은 어느새 근처에 자리잡아 눈을 감고 연주를 마저 듣는다.

“가락에 귓바퀴가 꽤여 여기까지 끌려 왔으니 손님이라면 손님이겠지. 다만 비싼 술이나 산해지진미는 끌리지 않는지라. 대신 곡을 더 들을 수는 없겠소?”

야견은 여인의 목소리에 눈을 뜨더니 어깨를 으쓱하고 그리 답한다.

>>610 수고했어요!! 텔레파시로 모니터 너머의 류호주에게 힘을 보낸다!!!

비파소리가 어떤 느낌인지 몰라서 유튜브에 검색해봤다가 노동요 하나 찾았네용

>>612 기운이 솟아나용

수고했어 류호주. 언제나 고맙네.

아니에요 평주! 제가 할 일인걸용

윅기 관리자는 항상 고생이신 것

대신 도화전도 얻고 좋지요

그건 부러운 것 !!!

홍홍홍

에버랜드...재미있었어용...

그건 다행입니다!

다갓님 다갓님 주부가 오늘 10시에 애를 재우고 답레를 써올수 잇을가용?
.dice 1 2. = 2 ㅇㅇ/애부터 재우고 답레써와라 주부야

ㅠ ㅠ 인것이에용............

ㅠㅠ

갱신해용! 류호주 고생하셨고 선영주..(보듬)

지원주는 즐겁게 몸 조심히 다녀오셨나용?

>>623 어차피 10시 이후에 답변 써주셔도 저는 뻗어서 못 써오는 것!!! 그냥 오늘 지나서 편할 때 써주세욧!!!

비파 소리 들으면서 달리는 느긋한 힐링 일상 좋은 것....!!

(눈물

다들 안녕하세용~~

>>626 어솨용! 홍홍 넘모 즐겁게 다녀왔어용
티익 첨 타봤는데 고3이 견디기엔 버거운 재미를 느낌

저는 놀이기구는 무서워해서 바이킹도 롤러코스터도 회전컵도 못타서 애버랜드는 꿈의 장소에용 ...

저도 원래 놀이기구 무서워해서 바이킹도 못 탔는데 친구들이랑같이 타보니 넘모 재미있었던 것...

아니면 그냥 수험생이라 그런가(?

티 처음 타보셨다고용..?! 이제 수능 끝나고 다시 타보면 꿈과 환상이 가득할 거에용 홍홍..!!

그것보다 인형은 사셨어용? 이거 좀 진지함(마이크 들이밀기)

>>629 홍홍.... 건주의 약점이었군용.. 차근차근 타보는 건 어떤지..🤔

>>630 상상만 해도 무섭 ...
>>631 무리에용 !

제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 스릴 있던 ? 행동은 현역 시절 공수 강하 훈련이 한계에용

전 그 다람쥐통인가에서 죽을 뻔했습니다 ㄷㄷ 너무 무서워서

>>631 제가 안경을 쓰는데 티익 탈때 안경 벗어야 해서 넘모 아쉬웠어용...
수능만 끝나면 라식할테니 성인되서 다시 타러갈 것 후후후(?

인형은... 안 샀어용 홍홍홍(옆눈)
전 인형 별로 안 좋아해서...

>>632 11m 모형탑 훈련(아무말

다들 안녕하세요!!!

>>630 사실...공부하는 것만 아니면 나비가 날아가는 것도 재밌고 즐거운 것....

>>632 가장 사랑하는 사람 이름 외치면서! 도하!!!

>>634 모형탑 훈련도 무서운 거에용 ! 뛰어내리는 것보다 올라가서 대기하는게 더 무섭 !

>>633 (끄덕끄덕끄덕끄덕)

>>635 (납득

>>636 홍홍홍홍...생각만 해도 두려운 것..

다람쥐통이 뭔가 했는데 옛날에 은퇴한 어트랙션이었군용..!

제가 직접 뛰어내려보겠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

>>632 공수 강하는 원래 무서워용..(흐린 눈)
>>634 홍홍 날아가니까용! 찐으로 다 날아가는 것.. 성인 되면 맘껏 타자구용!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 별로 안 좋아한다면 킹쩔수 없지만 귀여운데..<:3(?)

야견주 안녕하세용!
고3은 원래 펜 떨어져도 웃을 시기에용

앞과 뒤. 두 곳을 동시에 덮쳐오는 검. 여전히 소름돋는 뇌기와 운용이라고 생각하면서 검을 쥐였다.
하나, 단 하나만큼은 지원이 놓친 게 있었다. 왜 내가 검을 붙잡고 이어가고 있는지. 아직 싸움을 이어가고 있었는지.

〃 잡았다. 〃

아주 가까이.
완전히 숨마저 다가와 그 가까이 다가갈 법한 순간에 도달하여선 다가오는 검을 향해 마치 혼을 놓은 듯 하다가.
순간 검을 쥔 자세를 비틀듯 검을 쥐고는 제게 다가온 지원을 향해,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

〃 지원아. 피할 수 있겠더냐? 〃

화륵,
순간 타오르던 불꽃들을 검이 집어삼켰다. 강력한 내기를 눌러담아, 압축하고서. 검을 짓쳐든 중원의 자세는 지독히 평화로웠다.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열 한 번째 식이 아닌. 열 번째 식.
죽음을 각오하라 한 것은 상대였으니. 이 즐거움을 너에게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웃어넘기면서.

자세가 완성되었다.

〃 겨루지 말거라. 잘못 받아냈다간 결혼식 날, 모용세가와 남궁세가의 관계가 망가질까 겁이 나는구나. 〃

나는 곧 비로소 화석과 같은 자세를 취하고, 마침내 화석이 되노라.
온 몸은 화석처럼 단단해지고, 곧 불길이 검을 타고 오르기 시작하니 중원은 입꼬리를 한가득 끌어올렸다.
날아드는 바람을 뜨거운 열기에 녹여 없애내면서.

〃이 천하天下가 지금은 내 발치 아래에 있으니.
단지 이 잔잔한 분노가 모든 것을 쓸어삼킬지. 아니면 녹여낼지 묻노라.
지원아. 너는 〃
모용세가의 역사를 받아낼 수 있겠더냐?

화석도
천하평정 화석낙하
- 검에 거대한 내기를 담고 아래로 쭈욱 내리긋습니다. 마치 거대한 운석이 떨어져 내리는 것처럼 강맹한 일격이 주변을 모두 휩쓸어버리거나 오로지 한 대상에게 그 모든 힘을 집중시킬 수도 있습니다.

하늘 높이 치솟은 검은, 느릿한 듯.
지독한 쾌속으로.

지원을 향해 거대한 내기를 담은 채.
황금빛의 검기가 불타오르며 선명히.
내질리기 시작했다.

고3은 공부빼고 다 웃길 나이에용

그런 지원주에게 선물로 날아온 장문 대련

>>640 홍... 무서워서 폰이고 버즈고 다 빼놓고 탄 거에용... 성인되면 안경 없이 내 눈으로...

인형 귀엽죵 홍홍 저도 귀여운 건 좋아해용!
다만 귀여운건 좋아해도 인형은 별로 안 좋아하는 느낌? 옛날에 인형뽑기에 빠졌을 때도 제가 뽑은 인형은 다 나눔했고

>>642 (눈물이 나는 것

〃 겨루지 말거라. 잘못 받아냈다간 결혼식 날, 모용세가와 남궁세가의 관계가 망가질까 겁이 나는구나. 〃

남궁지원: 이건 못 참지
지원주: 너답다

>>643 이건 「시련」이다... 공부와 일상 모두를 이겨내라는 「시련」이라고 받아들였다...!

" 하하. 싼 값의 술들은 대부분 취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맛이나 향을 신경 쓰지 않는다오. 왜 객잔마다 상등의 술과 하등의 술에 차별을 두겠고, 그 주점이 어느 술을 파느냐에 따라 고하를 나누겠소. "

입 안을 흐려 사라지는 백로의 날갯짓에 아쉬운 듯 미소를 짓곤, 입을 통해 흘러나오는 숨을 통해 훨훨 날려보낸다.
그렇게 백로가 남은 곳에 남은 미미한 쓴 향에서 술의 감각이 올라오니 취하게 되는 것이다.

" 이 백로 역시도 좋은 술이지만 외에도 좋은 술들이 많다오. 내 아주 먼 날, 어느 상인이 진상을 한다며 일본의 미즈사케인지 하는 물건을 가져온 적이 있다오. 그 것은 마셨을 때 글쌔. 화산의 풍경이 내 입에 펼쳐지는 것이 아니겠소? "

흘흘 웃어넘기며 비어가는 잔에 술을 채운다. 잔에 스며들듯, 희미한 잔재들이 남는 것을 보곤 방긋 웃었다.

" 아니 이게 뭐요. 자네의 잔에 백로가 피었군. "

중원이 특 : 지원이를 너무 잘 알고 있음

"주점 나름의 고수와 하수라고 보면 되겠군요"

지금까지 내가 마신 게 이급무관이었다면 방금 마신 건 특급무관 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 이거라면 어쩌다 한 번씩은 마셔도 후회는 없겠다.

"오 , 확실히 여러 가지 물품을 경험하셨겠습니다 !"

오대세가의 소가주이니 내가 상상치도 못한 물건을 받아 봤을 거다.
분명 영약이나 내단 같은 것도 잔뜩 선물 받아서 내공이 흘러넘치겠지
그건 조금 부러운데

"오오 ... 무공도 아닌데 어찌 이런"

이걸 다 예상하고 만든 술인 거면 정말 대단하다.
무공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고 일부란 걸 알지만 평범한 술이 이렇게 신기하다니 아직 세상을 덜 살았다는 게 체감된다.

건이 생각 '와 ! 모용세가 소가주는 대단해 ! 영약도 엄청 많이 먹고 보패도 엄청 많겠지 ?'

지원이에게 날아온 결혼과 대련(?)

>>644 홍홍! 눈을 뜰 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나용? 농담이고 이제 그것도 몇 번 타면 무야호 야호 잉힝힝 하면서 맨앞자리에서 손들고 타용! 제가 그러거든용...😊

그렇군용 홍! 사실 에버랜드는 인형도 인형이지만 사탕도 사먹으러 가는 곳이고..🤔 엇 에버랜드 사탕 먹고싶다🤔

눈 앞에 선 공녀를 바라보며, 중원은 느적히 눈을 치켜떴다.
저 자세. 화산논검에 비해 얼마나 변화했는지 아직 이해하지 못했으니. 중원은 진심으로 검을 쥐었다.

" 그럼 내 잔잔히 그대에게 물어보리다. "

무릎을 편 채로, 마치 건달이 처음으로 커다란 태도를 다루는 마냥. 검을 질질 끄는 자세처럼 취하다가, 급작스럽게 걸음을 내딛는다.

쿠웅 하고 떨어진 발걸음이 어지럽게 상념들을 일으켜가고, 한 걸음에는 그것들을 녹여낸다.
탁발호장신공에 의해 민첩해진 몸으로 하란에게 짖쳐들어선 그대로 검을 뻗으며 웃었다.

북위검
도산옥
내공 20을 소모합니다. 검을 앞으로 쭉 내지르면 검기가 불규칙하게 가시처럼 검을 중심으로 다방면으로 길게 뻗어나갑니다.

>>645 「공부」를 수행한다. 「일상」도 해낸다. 양쪽 다 해야한다는 것이「수험생」의 힘든 점이지...
「각오」는 되어있나? 나는 되어있다

>>647 남궁지원: 하지만 알고도 참을 수 없다

중원이가 상놈인 이유

일정 공간을 기반으로 싸우는 상대(강건)에겐 공간을 흔들어버리면서 싸우려고 하고(화석도 - 내진파, 화석도 - 화석)
자유롭게 움직이지만 도발에 약한 상대에겐 다가왔을 때 사실상 필살기를 갈겨버리고(화석도 - 천하평정 화석낙하)(지원)
발이 자유롭지 못한 상대에겐 아예 거리 두면서 느긋하게 싸움(북위검 - 도산옥)

>>650 지원이에게 날아온 결혼
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썸(?)타는 의문의 마두...

엌ㅋㅋㅋㅋㅋ 익숙해지면 넘모 재미있을 것 같긴 해용! 전 아직 쫄아서 안전바 꼭 잡고 타는 것.. 근데 그래도 재미있음...

에버랜드 사탕? 맛있나용???

일단 답레는 집가서 드릴게용!

오늘은 에버랜드 갔다오느라 많이 못 한 것... 내일은 또 졸사 찍어야 하는데 갸아악...

>>654 진짜 썸 때문에 미쳐버리겠어용 저희 어장은 All이라 써있긴 하지만 이건 ntr이잖아(?)

홍홍! 특별할 건 없고 평범한 위니비니 브랜드에용! 사탕이랑 초콜릿이랑 마시멜로랑.. 원하는 만큼 담고 무게 재서 돈 받는 그거용! 그렇지만 놀이공원에서 먹으면 감회가 새로운 거죵..🥰🥰 tmi지만 재하주 최애는 초콜릿 속에 커피 원두 들어있는 거랑 하나에 천원 하는 동글동글한 막대사탕이에용 0.<

조심히 오시는 것!

>>653 우우 !
>>656 어처피 옛날 중국인데 삼첩사첩 두는 건 이상 없지 않을까용 ?

" 술에도 고하를 나눌 수 있겠나마는.. "

껄껄 웃으면서 중원은 자신의 잔에 핀 백로를 보여주었다.

" 보시오. 이런 침전물이 남아 백로가 날아오른 뒤 남은 날개처럼 남는다고 백로라 하지만.. 이 술의 처음 이름은 모요하慕搖煆란 이름이었다오. "

그 다음 따뜻한 술을 잔에 담을 때 주점 안을 가득 메우다시피 하는 단 향기를 맡으며 입술을 당긴다. 마치 애정 어린 여인의 목소리처럼, 코 끝을 향이 맴돌 때. 잔을 입에 털어넣는다.

" 술이란 게 그렇다오. 어찌 부르기에 따라 달라지고, 붙이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라오. 그러나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에 더 신경을 쓰니 이 술이 모요하가 아니라 백로가 되었을 뿐일세. "

그렇게 긴 대작이 이어감에 따라 찬찬히 올라오는 취기와 함께. 중원은 천천히 손을 뻗었다.
손 위에서 청옥빛 내기가 쏘아져 한 사람의 목을 박살내면서 그 풍경에 주점에 침묵이 깃들던 말던.

" 그래서 나는 입으로는 선량한 시민이니 몸으로는 산적이니 하는 것들을 믿지 않는다네. 왜 내가 방금 저 자를 죽였는지 아는가? "

볼아래를 톡톡 두드리며 건에게 미소를 짓는다.

" 가서 보도록 하게. 아까 자네가 확실히 참하지 못한 흔적이 있을걸세. "

>>656 아직 썸이니까 세이프...라고 해줘용(?
만약 이게 무협소설이었다면 우수수 하차했겠지...

아하 그거군용!!! 전 거기중에서 금화 포장에 담겨있는 초콜릿을 가장 좋아해용 홍홍... 사실 다른 것도 다 맛있는게 함정... 근데 그런건 집에 가져오면 안 먹게 되서 처리가 곤란한게 문제인 것(눈물

고마워용!!!

오늘도 신나는...밤새기...

벌써 졸업사진 시즌인가.....시간 참 빨리 가네용 아무것도 안했는데 5월이야....

생각해보면.. 롯데월드였나 에버랜드였나.. 교복 이벤트 한 거 입었을 때. 되게 비스트 부분이 타이트해서 쪼여 죽는 줄 알았던 기억이 났어용.

>>661 ......어째서....

>>659 (어..?

>>661 파이팅이에용!!!!

>>662 그러게용 벌써 5월이라니...
벌써 6모도 한달...

>>658 (순간 납득함) 아아니 그게 아이고 천마님(?)
>>660 세이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협에서 브로맨스라고..? 기겁하며 도망치는 독자가 한둘이 아니다 이 말이에용(대충 모 무협소설과 독자들의 기깔나는 퍼레이드를 봄)(안 본 척)

금화 초콜릿도 맛있죵! 앗..맞아용..(눈물) 거기서 먹을만큼만 사야지 나중에 냉장고에서 녹고 엉겨붙기를 반복한 무언가로만 남아있는 걸 발견하면..(흐려짐)

그러고보니 오늘 학교에 교복입고 온 놈 엄청 놀렸는데 에버랜드 가니까 다들 교복입고 있어서 기분이 묘했어용
그리고 고딩은 대부분 사복이고 교복은 대부분 성인이라 기분이 두배로 묘했던

>>661 (김캡 뽀다담..)
>>663 어..? 모용언니 당신 여기서 기만이라니 용서할 수 없어

킹치만 여자 교복은 전부 상체를 꽉 조인다구용.. 왜 그랬는진 지금 생각해봐도 몰?루

그야...저희같은 늙은이들은 거기서나마 청춘을 느끼고 싶은 거라고용..

거기서나마.. 반로환동 하고 싶은 거죵..

>>668 기만이 아니라...그 타이트한 데서 더 타이트해서 문제였어용...더 큰 사이즈 없어서 억지로 입긴 했지만용!

물론 여러분은 혈액 순환을 위해 그냥 안 입는 게 최고에용

>>661 같이 밤샐래용?

그래서 에버랜드 번호 따기 불변의 법칙 - 교복 입은 사람한텐 번호 물어봐도 사복 입고 있으면 잘 안 물어봄

>>666 고것은 반전단 이벤트로 돌아올 독자들이라고 생각해용(미쳐버림)

으...으으...(안 좋은 기억)
그리고 이상하게 그런 달다구리들은 집에 오면 맛이 없는 기분이란 말이죵... 어째서일까...

>>669 홍홍홍..!

근데 형들이 교복 입고 맥주 마시던 모습은 좀 많이 충격인 것

반로환동한 콩재필도 술 시원하게 마시잖아용.
그런거라 생각하시죵

>>611
더 곡을 들을 수 없겠냐는 말에 여인은 고개를 끄덕여보이며 다시 비파를 손에 쥐려 하였다. 그리고는 디링, 하며 가벼이 현을 튕기고는 이리 물으려 하였을 것이다.

"이 비파 소리로 많은 손님들을 기쁘게 해드렸는데, 어찌 더 연주하지 아니할수 있겠습니까... "

말은 이렇게 하는 여인이었지만, 비싼 술이나 산해진미를 마다하겠
다는 손님은 그녀 역시 오늘 처음 뵈는 것이었다.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의외인 의미로 놀란 것이다. 이 기루에서 안주를 마다하고 저의 노래만 들으러 오는 이는 흔치 않은데... 이런 생각을 하던 여인의 머릿속에는 이 손님은 대관절 어디서 오신 분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행색을 보아하니 확실히 여기 안휘 사람이신 나으리는 아니겠거니 하며.

창백히 질린 얼굴에 이내 희미하게 호선이 그려지더니, 가볍게 눈을 감았다 뜨며 여인은 다시금 연주를 하기 시작하였다. 여전히 빠른 곡조가 아니었고 느긋하였지만, 아까보다는 한결 밝은 분위기의 곡조로 연주하였을 것이다.

설득당하면 안 되는데 설득당해서 진 기분이에용 젠장(?

저도...에버랜드 데이트...하고시퍼용...

놀라운 소식) 주부 Sun 씨, 아직도 주부일 안끝난 걸로 밝혀져....."제발 휴일 주세용" 오열

에버랜드 데이트는 아니고 7월에 롯데월드 데이트는 하기로 했어용.

>>677 (눈물
김캡도 분명 좋은 사람이 생길 거에용...

>>678 아이고야 파이팅...

>>679 헉 부러운 것
7월은...7모...기말고사...갸아악

7월이면...제 기억에 중간정산의 날이 온다....

7월이면....인사이동 발표하는 기간이지용....

오오오오 데이트

7월은 이벤트의 달이었네용(아님

이벤트(회사적으로)

놀이공원 기구는 타지 않지만 친구들끼리 단체로 여자 교복 입고 갔다가 슈 - 퍼 스타 된 적은 있었어용

>>687

>>675 호엑! 바쁜 와중에 답레를 주실 줄이야...! 곧 답레 달게유...!

>>687 뭐라구요!! 강건이가 여장을 한다고!? (귀 나감)

>>673 어떻게 이런 발언이 반전단 멈처!!!

분위기빨 아닐까용?🤔 공부도 집에서 하면 잘 안 되잖아용!(?)

>>677 좋은 사람.. 생길 거에용..

>>671 >>679 우우 타이트.. 우우..(의심의 눈초리지만 암튼 거두고 봄) 근데 진짜 교복 상의는.... 많이 끼었죵..🤔 저 고닥생때는 걍 하복 속에 셔츠 입고 걸치듯이 풀어입고 다녔던걸로 기억해용.. 사람이 입을 게 못 됨..

뭐야 데이트!!! 즐겁게 다녀오는 거에용!!!!

>>687 평생 안주거리 인정합니다...

7월이면.....대사건 5쯤 가 있을까용?

>>687 wow(팝콘

>>690 묘역 가서 반전단 얻기만 해봐!!!!!(후레발언)

음 맞는 말 같아용! 분위기빨이란게 중요하죵!
저도 공부는 무조건 스카...

>>688 >>691 즐거운 추억인 것 !
>>689 건이는 여장 못해용 !
- 근육이 단단해지고 뼈가 튼튼해진다. 외적으로 굉장한 근육질로 보여진다. << 익히고 있는 무공이 그것을 증명 !

드디어 중원이가 화경의 고수들을 설득하여 마교와의 전쟁을 막았으나, 그 뒤로 갑자기 터진 NTR(심지어 마교)를 겪은 후 지독한 탈경에 주화입마에 빠지고 마는데!!(아직 대사건 4임)

슈우퍼 스타!

>>696 남궁지원: 양손의 꽃으로 정사마통합을 노리겠다(아님

>>695 쳇!!!! 슈우퍼스타 강건을 보고 싶었는데!!

그리고 지원이는 처음으로 중원이가 존대나 분위기 잡는 거를 포기하고 의수까지 동원하여 멱살을 잡곤 마 니 도르신?을 북적어로 외치는 기적을 보게 된다

"무엇이든지 등급과 순위 세우기를 좋아하는 게 사람 아니겠습니까 ?"

천하 몇 대 고수니부터 천하제일인 같은 것만 해도 그런 욕망 때문에 만들어진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것들이 있으면 그중에 제일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하는 게 사람의 욕망이다.

"둘 다 멋진 이름 같습니다"

역시 무엇이든지 이름이 중요하다.
천하제일의 무공의 이름이 우육면공 같은 것보다는 천마신공이라는 이름인 것이 위엄 넘치고 멋지다고 느껴지는 것처럼 !

"흠"

문득 내기가 쏘아지고 사람의 목이 박살 나자 술을 마저 마시고 잔을 내려놓는다.
모용세가의 소가주의 소문은 부정적인 면이 많아서 제대로 판단을 못했는데 , 어느 정도 맞는 모양이다.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상대의 계략에 넘어갔다는 생각이 살짝 들지만 , 고개를 젓고는 시체를 향해 걸어간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에서 대놓고 죽이다니 정파보다는 사파에 가까운 인물이다.

슈퍼스타-K(강건)

>>700 남궁지원: 하하하하하하하하
남궁지원: 살다보면 이런일도 있고 저런일도(옆눈)

>갑자기 터진 NTR<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웃다 쓰러짐)

>>694 당신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워!! 소교주님!!!!(이런 발언)

>>699 교주님이나 천마신님께서 시키면 열심히 할 것 !

>>703 아무리 생각해도 저랑 재하주랑 후레취향이 넘모 잘 맞는 것 같기도 해용(미침)

아직 늦지 않았어용 ! 지원주 예은이 데리고 천마신교로 오세용 ! 지원이하고 예원이 지켜줄 수 있는 세력인 것 !

중원이 목표인 정사대통합은 확실하긴 하겠어용.
저 후레샛퀴들 잡자고 중원이가 이악물고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무림첩 돌리려 들 듯

저 금평일 목 따야해용(?

>>705 어떻게 이런 발언이? 그렇지만? 부정할 수가 없어용ㅋㅋㅋㅋㅋㅋㅋ... 후레취향이 넘모 잘 맞는 것 같아용 ^-^) 저희는 후레동지(미침) 가보자고(?)

하지만 천마신교로 오면 진심 가득 전력 100% 정파 사파 무림인들과 죽고 죽이는 살육전이 가능해용 !

>>707 중원이 열 받아서 주화입마 올지도

>>709 후레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정할 수 없다는게 넘모 슬픈 거에용...!!!!!
하지만....가보자고...

>>710 음...(솔깃하긴 함

>>704 캡틴!! 천마님이 시키게 해주세요!! (절대 안되겠지만)

맞다 캡틴에게 물어보고 싶었던게 사파에 예은이 말고 유망한 후기지수는 더 없나용(?

>>712 예은이 문제는 기연 박아서 해결 하기 ! (????)

아마 그가 본 흔적은 꽤 얕게 베어진 옷의 단면일 것이다.

" 생각보다 이런 일을 하는 놈들은 잔혹하다오. 품에 돼지 껍데기 같은 것들을 넣곤 피인 척 하는 경우도 많지. 황보세가의 인물들은 상상도 하지 못할 것들이겠지만 말이오. 하하하.. "

남은 술잔을 비우고 자리에서 일어나며 중원은 건을 향해 가볍게 손을 겹쳐 웃었다.

" 이제 술맛이 영 떨어질테니. 더 이어가기도 힘들겠고, 이만 인사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구려. 뭐.. 좋진 않은 방향이라 하더라도 서로 안면을 튼 것으로 만족하고자 한다오. "
// 막레 주세용!

중원이 주화입마 오겠어용;

>>712 가보자고.. 후레의 나락은 같이 가는 법..(대체

>>715 일단 금평일 목 따고 생각해볼게용(???

명진이랑 싸워보는 것도..해보고 싶긴 한...

>>717 믿음소망사랑중에 가장 중요한건 망사랑(미침

무림에 혼돈이 가득해용...

중원이 머릿속 지원이는 자신보다 머리는 부족하지만 자신이 머리를 도와준다면 중원이가 바라던 '올바른 의협'을 세울 수 있는 인물로 보고 있어용.
그런데 NTR이 터진다?

지금 중원이 손해 감수하고 화경 두명 앞에서 이득이니 뭐니 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 뒤로 심리적 불구대천 각

이 무슨 개판인거신가

인상을 살짝 쓰고는 시체를 살펴본다.

"음 , 그런 방법도 있군요."

피인 척 하는 경우 , 입마관에서 배운 지식에 있긴 있다.
황보세가의 인물들은 상상도 하지 못할 것들이라는 말이 황보세가는 오대세가에서도 밀리는 수준이니 이런 쪽으로는 머리가 안 돌아가지 않소 ? 라고 들리는 것은 어째서일까

"오늘 많이 배웠습니다."

술도 그렇고 다른 쪽도 그렇고
모용중원
모용세가의 소가주
남궁세가의 비룡이 현재 폭풍의 중심이라면 이자는 그 폭풍이 지나간 자리를 조율하고 폭풍이 휩쓴 자리를 차지할 구렁이 같다.
첫 만남이지만 그렇게 느꼈다.
절대로 빈틈을 ... 아니지 , 빈틈을 아예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마저 의심할 사내다.
알아서 잘 조심하는 수밖에

"여러 가지 있긴 했지만 , 소가주님과 대화해서 즐거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 다음엔 제가 사도록 하지요 !"

그것과는 다르게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즐거웠다.
입장만 아니었다면 더 친근하게 했을 텐데.
그렇게 말하며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떠난다.

오히려 너무 똑똑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못 할 테고(하란)
자신의 아래에 있다곤 하지만 아직 완벽히 신뢰할 수 없는 것도 있을 거고(류호)
그렇다고 스스로 의와 협에 가까운가 물으면 그건 완전히 아닐거고(본인)

'너무 빈틈을 안보이면 이 녀석 빈틈이 없어 ? 수상하군 ! 이라 할 것이고 빈틈을 대놓고 보이면 이 빈틈을 이용할 인물이다 !'

중원이에 대한 건이의 생각이에용

거기에 꿈에서 싸웠던 그 인물이 중원이란 것도 밝혀지면...홍홍 허니버터가 보여용

결론 = 무림에서 소소하게 살아남기 찍는게 최고다

'묵직함과 기민함을 동시에 가졌다. 제길, 까다로운데.'

공자의 검기는 예리하게 정련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초원에서 억세게 자란 풀처럼 거칠고 까끌거렸다. 베는 검기가 아니라 찢는 검기와도 같았다. 그녀는 발꿈치를 들었다. 하나, 하나, 둘..

검기는 검을 중심으로 하여 고슴도치와도 같이 뻗어나가고 있었다. 공자와 가까울수록 조밀해지고 멀어질수록 성기게 되었다. 하여 뒷걸음을 친다. 그 모습은 공이 판의 기울어짐에 따라 판 밖으로 떨어질 듯 하면서도 판 안에 자리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 바람을 타고 밀려나는 나비처럼 보이기도 했다.

검기의 줄기들이 공기를 가르면 자연스레 검기에게서 밀려났다. 그 중에서도 직접 날아오는 검기들이 있었는데, 그럴 때는 교룡검법의 묘리로 검을 세우고 두 발을 땅에서 아주 떼어버렸다. 힘을 굴절시키지도, 막지도 않았다. 그저 검으로 받아 등으로 토한다. 또 다시 멀리멀리 날아가 두 팔을 펼치고 균형을 잡았다. 소매자락이 펄럭인다.

"무엇이 궁금하십니까."

중원이한테 정체 까발려지면 사실상 황보세가는 끝장인 것 !

뭐? 할배가 짜둔 큰그림?
아 역큰그림 간다ㅋㅋㅋㅋ 황보세가가 마교의 초대형 끄나풀? 무림첩 간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증거가 꿈에서 마공 쓰는거 봤다니까 ! 정도니 아직 문제는 없는 것

근데 한마신공은 딱 봐도 마공이다 ! 라는 느낌일까용 ???

이제 눈앞에서 마교도들을 하나씩 처형하면서 웃으며 물어봐야하나 고민중일 중원이

>>730 이번만큼은 모용몽 함께하겠습니다...(????

그... 중원주 제가 웬만한 캐릭터 서사적인건 즐겁게 넘기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서사를 즐겁게 즐겁게 넘기는건 아니에요. NTR이라는 것도 농담성이 짙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지원이와 재하 사이의 서사인데 거기에 대해서 만약 NTR 터지면 심리적 불구대천 각이라며 다른 캐 사이의 서사에 오너의 관점에서 직접 개입하려는 듯한 말은 조금 불쾌하네요.

우우 ! 정파 이 나쁜 세력 !
>>733 이건 의외로 모든 것은 천마님은 위한 행동 ! 이라는 사고 때문에 별 반응 없을 것이에용. 오히려 순교라고 생각할 듯 !

>>735 주의토록 하겠습니다. 이번 언어에 대해 제가 실언을 한 듯 하여 대단히 죄송스럽습니다.
물론 저 역시 진심으로 지원이와 재하의 서사에 대해 무언가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웃어넘길 목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니. 가능한 한 좋게 넘어가주실 수 있으셨음 합니다. 물론, 오늘처럼 언어를 잘못 이용하는 경우는 없도록 할 겁니다.
어디까지나 캐릭터 사이의 일이고 이야기인 것이지. 저희들간의 이야기는 아니니만큼 주의하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무릉도원 수련단약
가격 : 도화전x4
효과 : 무공 수련시 사용하면 개당 숙련도를 무공의 성취도와 상관없이 1%p 상승시킨다.

이거 쓰는 거 아직 한번도 못봤어용

솔직히 도화전 값에 비해서 비효율적인;;;;

차라리 각 잡고 더블 시간을 하는 게 저 합리적인 것 같아용...캡 현생이 문제지ㅠㅠ

저거로 1성 올리려면 도화전 400개가..

뜨끈하고- 든든한 기연을 사고 말지.

무공 성취도와 상관없이 라는건 예를들어 6성이 막혀있는 상태에서 강제로 올려 6성으로 올라간다던가 하는 식으로도 사용될 수 있는.. 걸까용?

>>740 그건 맞아용 !
>>741 나중에 8성 9성 무공 올리기엔 괜찮아 보이는 것

무릉도원 무공비급
썩 대단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공이 들어있는 비급.
자신이 원하는 종류의 것으로 나온다고 한다.
가격 : 도화전x80
효과 : 자신이 원하는 종류의 무공을 획득

그리고 이것도 80개인데 기연하고 같은 도화전인게 쬐끔 의문이에용 ! 뭔가 메리트가 있나용 ??

“소저께서는 아량이 넓으시군. 그럼 베풀어주시는 곡조를 좀 더 들어볼까...”

야견은 호수의 작은 파문처럼 창백한 살짝 떠오른 호선에 화답하듯 희미한 미소를 짓고는 다시금 눈을 감아 곡에 귀를 기울인다. 호수 위에 머무는 물새가 날개를 펴고, 완만한 날개짓으로 날아가는 듯한 밝은 분위기의 노래다. 야견은 지쳐 있었다. 그는 태어나길 저잣거리에서 태어난 평민이오, 우연과 인연이 겹쳐 무림에 적을 두게 된 이방인에 불과했다. 그렇기에 활빈당 사건의 뒷수습을 포함한 여러 무인과의 만남과 갈등 속에서 지친 몸을 쉬일 계기가 필요했던 것이다. 야견에게는 고아한 산의 풍경보다도 소박하게 다가오는 현의 튕긴 소리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던 것이었다. 물론 이는 눈앞의 여인이 단조로운 소리로도 사람의 마음에 닿게 만들 정도로 기예의 수준이 높은 까닭이겠지.

“....이상하게 기시감이 드는군. 혹시 호남 쪽에 들린 일이 있소? 왜인지 그쪽을 처음보는 것 같지 않은데..”

야견은 음악이 끝나갈 쯔음, 왜인지 맘 한구석에서 올라온 의문을 묻는다. 눈앞의 창백한 여인은 분명 객지에서 만난 처음 보는 여인일 터인데 어디에선가 본 듯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겉모습이 아니다. 타인을 대하는 유려하고 느긋한 태도라던가, 그 아래에서 느껴지는 묘한 서늘함이라던가. 야견이 살며 익혀온 직감은 계속해서 어느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입을 열어보는 야견,

“...혹시 소저, 하오문의 무인은 아니신지?”

솔직히 80개 짜리라고 하기엔 좀 애매

>>746 저도 사실 이거 구입하려 했었는데 레스주 분들 말씀하시길 기연이 백배 천배 낫다 그래서 포기한 것

>>743 어(어)

>>744 저거 뽑을 바엔 기연으로 비급 받는게 더 좋다고 김캡이 그러셨어용 홍.
왜 있더라 저거

>>746 가격이 좀 내리면 괜찮을지두
>>747 무족건 기연이에용 !
>>748 예전에는 기연이 없었나용 ? 그때의 흔적이라던가 ...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다룰_수_있는_악기는
: 이렇게 보여도 시서화악인 거에용! 그래도 하나 골라보자면.. 얼후..?

자캐의_적응력은
: 전쟁통에서 은은하게 웃으며 아.. 양물 되었네.. 했던 순간을 기억해보자고용..😇

자캐에게_세상에_남기고_싶은_것을_묻는다면
: "주군과 교국의 광명. 천마님의 교리."

라면서 은은하게 웃어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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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재하: 이.. 못된 사람, 천마님께 구원받지 못할 사람.. 같으니라고..!
(재하는 최대한 욕을 해보려 한 듯싶다..)
재하: 아.. 이런 욕이 아니라, 일상적인 욕설..이라 하셨사온지..?
재하: ……말을 아끼도록 하지요..(재하는 예기보다 창기의 비율이 많았던 하급 기루 출신이다.)

"네가 죽는 것이 나아, 남이 죽는 것이 나아?"
재하: 교국과 주군을 위해서라면 이 한 몸을 바치는 것이 옳은 일이지요.
재하: 소마의 생은 미물보다 못하여 하잘것 없는 것이니.
재하: …쓸데없이 오래 살았음을 알고 있사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맺어지지 못했다면?"
재하: (재하는 눈을 둥글게 떴다.)
재하: 그것이 당연한 것이옵니다. 모든 사랑은 소모적인 것. 정치적인 이득과 명분을 통해 만들어지는 상호적인 관계. 언젠가 내쳐냐 할때 버려야 하는 패기 마련이옵지요.
재하: …물론 그런 것이 아닌, 진심을 담아 사랑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재하: 소마는 인간이 아닌 소모품. 맺어지지 못하는 것이 소마의 운명이지 아니하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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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이제 난 자유야』
"아. 드디어.. 드디어 이 많은 서류가 끝이 나였사와요.. 이제 눈을 붙일 수 있어.. 이 날을 위해 삼일을 잠들지 못하였으니..!"
"이제... 드디어.. 안심하고 눈을 붙일 수 있는 것이군요.."

2. 『죽고싶지 않아』
"아직, 아직 주군을 교좌에 올리지 못했는데.. 아직.. 주군께서.. 안돼, 안돼."
"누, 누이야.. 아니야, 아니야.. 루, 루주라도.. 루주, 고, 공자? 아우님.. 형님, 아무도 안 계십니까.. 제발.. 아무나.. 뭐든 할게요, 제발, 제발.."

3. 『내 목소리를 들어줘』
"악을 해드릴까요? 오늘을 위해 연습하였답니다."
"인간의 삶은 무상하여 봄날의 꿈과 같고……."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745 ....어 그런데 쓰고 나서 보니 이거 선영이 위장신분 발설하게 된 건가....? ...쌍작칠교 날아오는거 아니겠지...?

기연이랑은 다르게 소속 세력의 무공이 아닌 다른 무공을 얻을 수 있다던가...?

항상 재하의 이야기를 볼 때마다 드는 거는, 재하는 어떻게든 이유를 찾아 살아가기보단 살아가는 데에 이유를 만드는 것 같아요.
그래도 언제고, 언제고, 언제고, 떠날 수만 있을 것 같아서. 무서운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재하ㅠㅠ

근데 진짜 예원이 보면 이미 누구 스토킹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류호랑 이어질까요?

스토킹 대상이 생각보다 이상한가

" 하하. 내 궁금할 것이 무엇이 있겠소? "

펄럭거리는 소맷자락의 틈으로 슥 다가온 중원의 발끝이 들어올렸다. 땅에는 검을 박아넣고 몸은 하늘 위로 떠오른 채 짓켜드는 것은, 단지 하란을 노리기 쉬운 상황이 일렀기 때문이다.

화석도
불침화신
- 도검수화불침지신중 불침 : 화火의 경지. 일정 규모, 세기 이하의 불꽃을 도를 휘둘러 꺼뜨릴 수 있다.

거칠게 검을 휘두르는 것에 불침화신을 쓴 데에는 그녀의 머리라면 간단히 이해하리라는 생각에 있었다.
곧 천천히 발이 짓켜올리고, 그녀의 품을 향해 천천히 손을 뻗는다.

건곤대나이
발경건천
- 손바닥을 펼쳐 위를 향해 내지릅니다. 내공을 15 소모합니다. 내상을 입힙니다.

>>755 얘길 어느정도 보면 사랑으로 결혼한다...보단 정말로 협박점이 잡혀서 결혼하는 것에 가까울 수도 있겠다 생각해요.
살아가다 보니 정이 들어서 좋아지게 됐다? 그런 느낌의?

(얼후가 뭔지 몰라서 검색해봤다가 귀호강중)

인간이 아닌 소모품이라니
재하야...

"사랑해. 너뿐이야."
강건: 저에겐 천마님뿐입니다.

"너의 거짓말을 하는 모습은?"
강건: 평소랑 다르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고백하는 방식은?"
강건: 천마님을 향한 제 마음 보다 한 발자국 모자라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에구. 중원주 그래도 저는 웃어넘길(무림첩 가보자고) 수 있었으니까용..!!(뽀담) 혹시라도 지원주도 제 농담이 불쾌했다면 제쪽에서 자제할게용.(뽀다듬) 상판은 즐기는 거니까 다들 즐겁게 돌렸으면 좋겠어용..🥺

>>753 들켜버렸어용..👀 중원주의 캐해력은 역시 만렙인 거에용!!!😮 이런 캐해.. 백점만점에 뽀갈점..

선영이 인생 최대의 위기가 터진 썰 푼다......ssul

>>762....엥 무슨 일이에오....?

>>763 일상 시작하자마자 2~3턴만에 정체를 들켜버렷서용!!!

>>760 <<천마님을 향한 제 마음 보다 한 발자국 모자라게 당신을 사랑합니다.>>건이 입장에서는 최대급의 애정표현,,,,,

이 주부의 위기는 아직도 주부일이 안끗낫다는 것이지 별거 아니지만 선영이는 정말 0.01초간 표정관리 못하는 것을 보실수 잇으실 것이에용.
ㅋㅋ주부일 끝나고 바로 답레 가져오겟사와용. #가보자고

>>765 가만히 생각해보면 한 발자국이 아니라 세 발자국이라고 해야할 것 같아용 !

>>764 (삐질) 진행 중에 하오문 사람 만나본 경험이 있는 터라...! 끼워맞춰서...!

추후에 선영이가 세화 만날수 있게 소개시켜줄라면 이렇게 떡밥을 날리는게 낫겠구나 했는데....! (삐질)

1순위 - 천마님
2순위 - 교주님
3순위 - 사랑하는 사람

이 될 것

>>766 네네!! 천천히 하셔요!!! 저어는 언제 답레 주셔도 좋은 것!

>>767 RP의 귀감이시여.....

>>758 으아니! 왜 영상이 안나오는거야!
https://www.youtube.com/watch?v=x8144D5PkfU&t=134s

천마님이 교주님을 죽이라고 하면 얼마든지 그러기 위해 노력 할 것이고
교주님이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라고 하면 망설임이 없을 것 !

>>770 감사해용 !

https://www.youtube.com/watch?v=x8144D5PkfU

&t=134s
이걸 때야 한다구

>>773 아하! 고마워용

모용중원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상징하는_꽃
시들어버린 개나리.

자캐의_탄생화
미나리아재비

자캐의_질투_방식은
(조금의 해석을 덧붙이자면)
질투를 별로 하지 않아요. 7년 전이었다면 아마 옆에서 내가 여기 있는데, 무엇이 부족해서 나를 버리려 하시나? 식으로 얘기할지 모르지만 지금은 질투하기보단 마음 속에서 잊어버리는 방식을 취하려고 할 것 같네요.
별로 그런 걸로 상처받고 싶어하지도 않고, 그냥 웃으며 스쳐보내자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당신은 내 연이 아니었나보구나 하고.

좀 슬픈 얘기지만.. 지금 도연이에 대한 생각도 중원이는 비슷할거에요.
당장 내게 사랑을 주니만큼, 나도 그에 걸맞는 사랑을 준다.. 에 가깝고 그래서 아내를 건들였단 것을 알았을 때 분노한 것이기도 해요.
내게 소중한 것을 건들지 마라. 보다는 내게 표현하는 것을 감히 너희가 멈추게 하겠단 소리냐. 식으로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어떤 것을 가장 후회해?"
모용중원: 
"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모든 것들. "
" 또한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것들. "
" 사랑받았으나 사랑하지 못했던 것. "
" 전부. "

"관심을 즐기는 편? 신경 쓰지 않는 편? 피하는 편?"
모용중원: 
썩 유쾌해하진 않을 것 같네요. 대신 오히려 악명과 명성을 이용하는 명성은 보이려 하겠지만요. 그래서 각 일상들에서 보면 알 수 있어요.
만약 상대방에게 조금의 호의를 보이고 있으면 스스로를 북천독수라 말하지만 만약 호의 없이 적으로 보고 있다면 스스로를 소가주라고 말해요.

이에 대한 예시는 건이와의 일상, 그리고 야견이와의 일상에서 볼 수 있겠네요.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이름은?"
모용중원:
" ... 산아狻兒? "
호랑이 새끼처럼, 장차 훌륭히 자라라는 뜻.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모용중원,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고생해』
" 괜찮으시겠소? 이 모용중원. 조금 그대에게 관심이 가는 듯 하니. "

2. 『빚을 지겠네』
"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칼끝은 당신에게 다가가지 않을겁니다. "

3. 『나에게 해줄 말이 있잖아』
말 대신 무표정으로, 무기도 무엇도 쥐지 않은 채 얼어붙은 무표정으로 눈길을 보냅니다.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중원이는 뭐라고 해야하지 테마곡 ? 같은게 있다면 피아노 연주 일 것 같은 느낌

>>772 Q. 천마님이 교주님을 죽이라고 하면용?

>>777 이미 써 놓은 것 ! [천마님이 교주님을 죽이라고 하면 얼마든지 그러기 위해 노력 할 것이고] 교주님은 천마님의 대리인이지 천마님이 아닌 것 !

Q . 천마님을 사칭해서 시킬 가능성은 ?
A . 그 누가 천마님을 사칭 할 수 있겠어용 !

개인적으로 스레 하면서 재하주 필력이랑, 강건주 RP능력이랑, 중원주 위키력은 본 받고 싶은 것!!

사실 제일 본받고 싶은건 평주의 사소한 틈도 안 놓지는 개그력....!! 그 외에도 딴 분들 보며 많이 배우고 있어용

>>776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2악장을 말년의 쥴리니반이 연주한 게.
중원이의 느낌이랑 가장 비슷할 거에요.

>>775
키우는 게 개나 거북이 같은건데 호랑이 새끼라고 이름이 붙으면 ㅋㅋㅋㅋㅋ

>>782 어찌 보면 개그 감각이 없는데도, 스스로는 그게 웃기단 생각을 못 하는 거죠.

중원아.. 중원아.....😭😭😭 아악 중원아 이렇게 누가.. 누가 이렇게 찌통이래용..(울다 쓰러짐)

중원이의 시들어버린 개나리라는 캐해는 확실히 맞는 것 같기도 해용.. 개나리의 꽃말은 대다수 희망적인데, 중원이의 사랑하지 못했던 것들 < 이 대목에서 많은 것을 포기하고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체념과 내려놓은 희망이 어렴풋이 느껴져용..

그리고 미나리아재비 아
아
아ㅠㅠ 천진난만 귀여워 ㅠ 중원이 1월 20일 생이군용..?

그래서 어릴 적에는 천진난만하게 협행을 나서겠다고도 했고.
지금까지도 후회하는 한 팔을 잃은 걸 머릿속에 박아놓고 살아요.

중원이 테마곡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그래서 아마 중원이한테 희망이 생긴다면, 스스로도 과거의 모습을 찾으려 하지 않을까 싶긴 해요.
바보같이 협행을 나서던 그 어린 시절 처럼?

하지만.. 사실 제 예상에 대사건을 겪으면서 점점 정파의 필요악, 같은 모습이 되어버릴 것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중이에요.

중원아....
재하도 중원이도 왤케 왤케에용...

>>757 ;;;;

>>785 뭔가 평화로운 것 !

>>789 평화로운 듯 하지만. 이렇게 해석해보면 조금 편할거에요.
아무것도 남아버리지 않은 상황의 마음.

이 음악은 모짜르트 말년의 음악이거든요.

흐아악 테마곡마저 '갓벽'하다.. 이것이 모용..?

>>787 재하는 소교주님이 까라면 까는 것! ^^

언젠가는 재하도 남의 명령이 아니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무언가 확실한 이유를 찾지 않을까용?

>>786
이런 경우는 딱 두가지로 나뉘던데

최고로 높은 사람이 되거나 꼬리 자르기 당하거나...

>>792 꼬리 자르기 당한다 치면 아마 결과는....

그리고 이제 봤는데 건이 진단 너무 귀여워용.. 한 발자국 모자라게 사랑한대 ㅠㅠ 어떻게 이런 포카포카 말랑한 고백이.. 뽀뽀 백만번 갈겨..

>>780 띠용 야견주 필력이 훨씬 깔끔한데용?!

>>791 한창 중원이 독백들 쓸 때 이 곡 많이 들으면서 했었죠!

전 이게 건이랑 어울린다고 생각해용 !
평소엔 그냥 해피해피 모두 사이좋게 지내다가 전투에 들어가서 천마님에 대한 신앙을 떠올리며 오로지 신앙만을 위해 적을 죽이는 상황에서 깔리는 브금 ...

>>795 역시 대단해용..😮 저는 독백 쓸 때 머리 싸쥐면서 이 노래가 아니야~! 하고 여러 곡 찾아 헤맸는데..ㅋㅋㅋ..ㅋㅋ쿠ㅜㅜ

>>790 킹치만 아내가 있잖아용 !
>>794 여윽시 같은 천마신교는 이해하시는군용 !

>>796 ..

>신세계로부터< 잖아용 미치겠다 찰떡이야..

>>798 당장 아내도 스스로 사랑한다.. 기 보단, 사랑해주니까 사랑한다 가 되어가고 있으니까요

천마신교 기준으로 엄청 로맨틱한 고백인것....? (혼란)

앗 이러다 오늘 밤에도 스레 터뜨리겠다.....

중원이 테마곡으로 올려주신 걸 듣는데 왠지 대부 테마곡 Speak Softly, Love가 생각나는거에용

"제가 어떤 지령을 받아."

발을 끌어 밀려나감을 멈춘다. 공자는 남겨진 족로 위로 날아서 검으로 베려는 세를 취하였다. 그녀는 다시 검을 세웠지만 그를 통해 전해지는 기세가 느껴지지 않았다. 이건 검으로 치려는 동작이 아니다. 영거리 화력을 봉쇄하려고...! 저 초식을 상쇄할만큼 불을 모을 시간이 부족하다.

어디서 무얼 하고 다니는 건지 의아하시겠지만."

헛동작을 해버렸다. 손목을 내리고, 칼끝을 내린다. 장이 떨어질 때 그녀는 피하지 않았다. 몸을 비스듬히 하고 한 손으로 검을 쥔 어깨를 깊게 밀어넣는다. 어깨를 밀어 손을 뻗는 건 공자도 마찬가지다. 어깨를 막으면 손이 멈춘다. 그녀는 치악의 묘리를 따라 어깨를 향해 검을 내지른다. 팔보다 검이 길다.

"공자님은 대놓고 그렇게 말씀하실 분이 아니지요."

>>799 신세계로부터 > 천마님이 지배하는 세계로부터 > 크 ...
>>800 왜이렇게 삭막해용 ㅜㅜ
>>801 당연하죵 ! 천마신교 사람들에게 천마님은 인생의 모든 것 ! 아니 세계 ! 아니 ! 그 천마님이 세계 그 자체 !

벌써 800레스...ㄷㄷ

할로 여원주!!

중원이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무서워용 무공 너무 많아용...

>>806 어서오세용 !
>>808 하란이도 무서워용

여원주 어솨용!

솔직히 정파 사람들 다 공포의 대상인데요!!!

어서와용 여원주!

>>809 둘이 놓고 생각해보아용 하란이가 더 무섭나용 중원이가 더 무섭나용?

어서오세요 여원주!

경의하면 생각나는 브금 !

갑자기 화력이 세졌어용

>>812 솔직하게 말하면 전투에선 하란이고 그 외에는 중원이에용 !

>>815 현생에 지친 사람들이 야심한 밤에는 조금이나마 시간이 나는 것....

>>812 전에 일상 돌릴 때 느낀건데 개미나 사람이나 하란이에겐 비슷한 것 같아서......다른 느낌으로 무서워용

중원이는 그래도 사람이잖아용.

모용벽 보면 분명 묘용세가는 요괴의 피가 흐르는 게 분명해용

>>818 무림비사에선 그 개미들이 용도 잡는게 문제지만용...(담배뻑뻑

>>819 원래 사람이 제일 무서운...거....거등요......(추해지는변명

중원이도 하란이고 지원이도 다 무서워용
교국 밖은 위험해..!

>>814
홍홍홍 경의의 가볍고도 한량스런 모습이 절로 떠오르는 것 같아용! 고마워용 강건주!

갠적으로 최근 하란이랑 천마신교 쪽 진행 사이드는 요런 느낌

>>822 지금 경의주가 그런 말을 하면! 안돼는게 아닐까용!!(오열

하지만 아부지를 집으로 모셔다드리면 인정해드리는거에용

다들 어솨용!

생각해 보니, 저 재하 독백 쓸 때 고정적으로 하나 들은 건 이거였어용.. 가사 자체의 컨셉에 잡아먹혔다..

>>8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4
응애 나 애기 경의
무서워서 아빠 뒤에 꼭꼭 숨어있어용 (양심없

경의 다쳐서 오면 억지로라도 훈련 시킬 것

>>827
(공포)

(오늘치 과제 다하고 운동하기 전에 잠깐 옴

??? 왜 벌써 800돌파...?

>>823 쟤네는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잖아용 왜 저는 받고만 있지용 아아아악 혈귀자 아저씨 그만 주세요 배 터져요
>>825 홍홍 재하주 쏜애플을 좋아하시는군용.. 자주보여용

캡틴 어서와용!

" 하하. 그도 그럴 것이 공녀. 공녀는 하나 착각한 것이 있다오. "

내질러지는 검을 바라보며 왜 중원은 미소를 지었는가. 갑옷을 입고 있기도 했고, 또한 검은 그대로 뻗은 채였다.
그때 허공 위에서 몸을 빙글 돌리고 하란의 검을 흐름 속에 집어삼켰다.

건곤대나이
회천종

" 나는 공자가 아니오. 소가주이지. "

이것으로 하나 알아낸 것은 있었다.
그녀는 지금까지 세상 물정이 어두울 법한 곳에 있었고, 정파에 있었던 비사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 있다.
그리고 용왕이 나타났다는 소식과 합쳐. 흘리듯 말을 끌어보았다.

" 저 혈검문의 구역에 오랜 시간만에 용왕이 나타났단 이야기가 있던데. 들으셨소? "

그리곤 허공에 뜬 검을 향해 손을 뻗어 하란의 검을 노리고 내려쳤다.

북위검
절격
- 내공 10을 소모합니다. 검기를 한 방면에 집중시킵니다. 절삭력이 통상의 검기보다 강해집니다.

수고하셨어용 캡!

11시 44분에 운동....?(기절

>>829 수고했어용! 그리고....미리....스레를....세워두심이.....

김캡 어솨용! 고생하셨어용!

>>830 홍홍 국쏜못넬 다 좋아해용! 쏜은 오프라인 콘서트도 뛰는 거에용.. 이번 콘은 못갔지만.. ^-T

>>828 그러니 다치지 마세용 !
>>829 어서오세용 !

- 4성 회천종 : 몸을 빙글 돌리면서 손을 움직입니다. 내공을 20 소모해 공격을 적에게 되돌립니다.

평이는... 성장 말고 무림세스메이커나 열심히 할래

>>714 여럿 있기는 하죵!
킹치만 킹예은 앞에서 다 서열정리 당할 뿐...
>>738 아 ㅋㅋ 저건 여러분 수련으로 더 이상 숙련도 안올라갈 때 쓰는 용도라 그래용 ㅋㅋ

무공비급 저거 있는 이유는 예에에에에전 초창기(거의 2년 전) 때 다들 진행 때 고서점에서 미친듯이 무공 가챠만 돌리셔서...그거 막으려고 원하는 무공 나오게 확정시켜주는 대신에 도화전 80개 박아놓은거에용!

비싼 이유는 : 원하는 무공이 확정되어서 나오기 때문!

!! 지원주가 안보여용! 영압이 사라졋다!

>>838 언젠가 영이 아씨 만나고 싶어용! 애가 보니까 야견이보다 머리 좋은 것

(다시 노트북 키러감

>>839 .............................혹시 구랑신공 먹을수 있나요.

아 ㅋㅋ 저건 여러분 수련으로 더 이상 숙련도 안올라갈 때 쓰는 용도라 그래용 ㅋㅋ

오 ...

>>839 확정 ... 으음 ! 확정은 좋은데 ! 80개면 기연이 !!!! 기연이이이이이 !!!

>>841 파이팅......

>>842 고서점 무공 기준이기 때문에...

원하는 무공 확정이라는건 음

보법이 가지고 싶어용! -> 보법 나옴
신법이 가지고 싶어용! -> 신법 나옴
궁술이 가지고 싶어용! -> 궁술 나옴

같은거에용!

기연으로 무공 얻는건 원하는 무공이랑 일치되서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무공 비급은 원하는 무공의 종류는 확실하게 일치되서 나오는 것!

>>845 아아 카테고리 확정 가챠 같은 거구나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16468/recent

캡틴 모용세가에 신법이랑 권법이 있나요?
있다면 나중에 신법은 배울 수 있나요?

새벽동안 여러분이 150레스를 태우실 수 있을지...

>>849 과도한 무공 남용과 수련은 진행에 지장을 주는거에용!

있기야 하죵 있기야

음 ... 정파 무공도 더 늘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용 ! 수미천왕공하고 오대부검만으로는 벅찬 느낌 !

하지만 뭔가.. 무공을 배워도 이상하게 전투 들어가면 단점이 너무 많아보여서 그런가 이런 게 있으면 이걸 이렇게 하면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잡아먹히는 것 같아서요.

이제 중원주의 '무공' 콜렉팅이 또 시작되겠군용..

>>850
김캡의 의도: 150레스를 채울 수 있을까 염려됨
실제 상황: 150레스를 채우기엔 기력없는 참치들임
우리가 받아들인 것: 쫄?

아 캡틴 혹시 죄송한데 이번주 주말에는 어디 가신다고 했었죵....? 예전에 들은 것 같은데 했갈려서유...

>>853 제가 보기엔 지금 중원이 단점은 내공뿐이에용 !

>>854 하지만 살면서 무공 9개정돈 써봐야지 않을까요?

>>854 (새벽을 달리기엔 늙고 지침) ....벌써 12시 다되간다아....흑

마치 도전과제

>>840
언젠가는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러고보면 무림에도 마사지나 피부관리 해주는 가게가 있을까용

>>857 방금 그 발언 좀 콩순이 냉장고(?) 같았어용 누르면 물 대신 무공이 나와용..

>>853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듯, 무공도 마찬가지이니 조금은 내려놓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용!
>>854 쫄?
>>855 요번주 주말은...토요일에 팀플 회의가 있어서 서울역에 가구용
주말은 반주가 있어서 오전 중이나 오후 일찍 진행을 할 거에용!!

5월 28일은 결혼식, 5월 29일에는 성지 순례를 가게 되는 바람에(간부의 비애) 진행이 어려워서 아마 그 때 5돌 장점 이벤트 열 것 같아용!

중원이도 진법을 배워보는거에용!
업무 시간에 스도쿠 푸는 기분으로 한권 한권 읽다보면 당신도 기초진법 마스터?! (캡틴 : ?

>>861 ??? "여아용도 있어요 !"

지금도 공격받으면 건곤대나이
공격할때는 북위검
필살기 쓸때는 화석도 or 방어적으로 싸울때는 화석도
적이 일대다수면 탁발호장신공, 일대일이면 비취신공
어 이리 보니까 무공 댕많은것같아용

>>860
대충 무림이 1800 년도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859 빈대라고 했으면서 머무르고 있는 곳이 명문정파고 그 영애가 삼촌이라 부르는걸 보면 기절할것

지원주가 안보이는거에용!!!

이벤트 건의자셔서 나중에 오시면 추가하고 싶으신거 있는지 누가 여쭤봐주세용!

슬슬 운동...시작...

>>862 아 그렇구나...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정 좀 수정해야겠네...

아무래도 돌아오는 차 안에서 잠든 건 아닐까 궁예를 해보는 거에용..🤔

음 ! 일요일 점심쯤에 고속도로 타야하는데 !!

>>868 지원주는...응....우리나라에서 제일 힘든 직업에 있으니까요...응....일찍 자야 하시는 것...

중원주 스스로도 사실 진법에 대해서 되게 관심이 많아서 찾아보던 시절이 있었어요.

저어도 먼저 자보겠읍니다...! 오늘 밤도 모두 덕분에 즐거웠어영!

>>874 잘자용 !

야견주 잘자용!
저도 곧 자야하는데...

>>873
홍홍! 중원주는 똑똑하셔서 분명 진법도 굉장히 잘 쓸것!

사실 천라지망도 원래는 무기와 그물, 창등을 이용해서 적을 옭아매고 찌르는 등의 진법이었는데 어느순간 실패율 100%의 천명 풀어다가 잡는 진법이 되어버렸다고 하더라고용..

"소가주? 저도 궁금한게 생기려는 모양인데..흐..!"

검이 돌아온다! 그녀는 말로만, 이름만 들었던 건곤대나이를 마침내 처음 보았다. 직검을 연검처럼 뒤틀어버리는 것은 그녀의 장기였지만 이것은 스스로의 의지가 아니었다. 칼끝의 검기를 물리지 않았다면 그녀의 어깨가 뚫렸으리라.

- 칵...깍...

몸에 칼이 닿자 단단한 뭔가를 갉는 소리가 났다. 충격력에 밀어넣은 어깨가 도로 모조리 빠져버렸다. 그리고

- 콰아앙-!

중검과 죽장검이 얽힌다. 얇은 그녀의 검 너머로 강맹한 기세가 넘실거렸다. 검과 팔과 몸이 뒤로 밀리기 시작했고, 그녀는 더 많은 기를 태워 상쇄해야 했다. 어깨가 욱신거린다.

"들었습니다만?"

그녀는 이를 악물고 억지로 웃었다. 웃는 것은 입뿐이었다.

>>877 역시 물량이 짱인 것 !

>>877
실패율 100% (웃음

전 이만 자러가볼게용! 다들 좋은 밤 되세용!

>>880 잘자용 !

존밤!

전화가...엄청 와있네용...잠시만용 전화좀 하고 정주행하고 올게용...

죽장검이 자꾸 죽창검으로 읽혀

누구나 한방인 죽창검...

>>883 어서오세영 !

인간도! 용도! 한방이면!

누구든지 천마님의 째려보기 한번이면 !

하란이는 대련 이기고 싶나용 지고싶나용!

다-갓께 여쭙는거에용

1하란승
2중원승

.dice 1 2. = 1

주인집 아들 폭행한 하란이에용 !

(11성도 쓸 생각 있었는데 하란이 11성을 버텼!?)

(운동하려고 나왔는데 비가 내려서 시무룩해진 상태로 돌아옴

하늘이...제 운동을 허락치 않으시네용...

>>891 용이잖아용 !
>>892 비 오는 날엔 쉬셔용 !

어찌하여 하늘은 운동시간을 낳고 비를 낳았단 말인가

ㅠㅠㅠ

내일 11시쯤에 새의자 조립하러 사람오니까 기왕 쉬는거 일찍 자야겟서용 홍홍

어 캡틴 저 궁금해서 묻는데
하란이 11성 견디나요??

>>892 (뭐지? 이제 김캡의 운동을 허하지 않은 악녀 용용 아가씨처럼 웃으면 되는 건가?

>>896 잘자용 !

에버랜드에서 오자마자 밥먹고 스카 갔는데 부모님에게 따로 집에 왔다고 연락을 안 해서.. 12시 넘도록 연락이 없으니 부모님이 먗번이고 연락하셨는데 기절잠 때문에 연락을 안 받아서 결국 스카 관리자분이 깨우러 오셨어용...

아...(진한 현타

>>897 같은 절정이면 당연히 서로 견딜 수 잇서용
>>898 하란이 직무 너무 열심히 하는것!!
>>899 아직 안자는데용!

>>900 아이고 !

>>900 (새벽 5시까지 스카에서 부모님한테 따로 연락 안하고 공부하다가 경찰한테 실종신고까지 당해본 사람

홍...그 마음...이해되네용....

에버랜드끝나자마자 스카용....??

>>737 제가 피곤함+컨디션 난조로 별 것 아닌 말에 날카롭게 반응했던 것 같으니 넘모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용... 급발진해서 미안해용 중원주.....

>>903-904 아...........(급현타

100개만 더 쓰면 어장 갈리는 것 !

>>904 제 팔자에도 없던 정시공부 하느라 요새 좀 바쁜...

서울대 가시면 간극 하나 올려드릴게용(???

배고파용 큰일나따

ㅖ????? 그건 에바인 것!

이라고 할려 했는데 목표가 메디컬이라 웃을 수가 없네용 슬픔

>>908 우오앙 !!!
>>909 우유라도 드세용

>>907 힝인거에용...

>>908 아 서울대 갈걸(????

연대는 안쳐주시나용?

>>910 의대 합격하면 간극 하나 올려드릴게용
>>911 그없...
>>91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집에...먹을게...없서용...어무니...보급이 다 떨어져가용...있는거라곤 라면 뿐...

생라면 부셔 먹어용 !

>>913 ?? 이미 간 대학은 안돼용!

>>915 그럴...까...?

내세울 학력이 와플대학밖에 없는 것(급기야)

>>918 우리 학교 주변에는 와플 대학이 없서용 어흑

>>917 고고 !

>>914 재수까지 보면 가능할지도(대체

>>918 배고파졌어용...

일단 마지막으로 냉장고 한 번 뒤져보고 진짜 아무고토 없으면 생라면이라도 부숴먹어야겟서용

힝힝 연대 과탑조졸은 안쳐주신다니

>>921 ?? 2트에 의대를 간다구용?? 그게 사람인가? 어케 2트만에 의대를 가지

>>924 아 ㅋㅋ 고3 하시라구용 ㅋㅋ

군대 1트에 갔어용 !

1트에 강대가고 2트에 의대가는 루트(?

왜 냉장고엔 소주랑 맥주 뿐인가...

캡튼 그 부활권 관련해서 질문있는데 하란이가 죽으면 해체(..)당할 가능성이 높잖아용? 그렇게 좀 하란이(였던것)(s)인 상태에서 부활권 써도 정상적으로 부활할 수 있나용?

>>928 ????
>>929 어째서 술만 ...

>>927 저두용!!
>>928 히익 두룝다

>>929 생라면+맥주는 어때용?

>>930 가정이 넘모 끔찍해용...

>>931 강대 특) 재수종합학원임

>>930 YES
>>931 아부지 술이에용...제 술은 없서용...

>>933 생라면에 맥주...????

이거슨 김캡을 새벽까지 스레에 붙어있게 하려는 지원주의 음모에용!

당장 테라 꺼내야징

히히 맛잇게땅

>>933 가정이 아니라 사실..현실인거에용...
>>934 해-피!

>>935 결국 몸은 솔직하신 거에용(???

저도 부모님께 당장 집에 오라는 연락을 받은 참이니 같이 새벽이나 불태워보죵

>>936 헉 !

>>937 내단이...2배가 된다고...?(하란주 : 으아악

>>919 오-홍홍홍! 저는 와대권이라 시켜먹을 수 있지롱!(얄밉)
>>922 뭐라도 먹자구용..(뽀담

코로롱 약 때문에 술을 못 마셔용... 말도 안 됨 우리집의 유키와 셰이커가 녹슨다(?)

>>937 (아찔

>>938 ??? 일단 집에 들어가세용

>>941 와대권 부럽다!!!
근데 집가면 또 기절할 것 같아서 고민중이에용(끄덕

환자는 금주!!!!!

>>941 ???????? 혹시 부활방식이 하란이였던것들 옆에 뿅 스폰되는 방식인가용????

부활 방식이 궁금하긴 해용 !

저는 이닦고 있는데 외 전부 뭘 드시려는거에용 슬퍼용

>>941 8월 말에 이사가기만 하면...코세권이에용...
걸어서 5분인가 10분인가....
흥! 재하주는 코스트코 없죵!(지금 사는 곳에는 걸어서 코스트코 못감

>>943 차피 집 15분이면 가용 걱정마시는 것

혼난게 아니고 몸 상한다고 오라는 거라 여유로운 거기도 해용

>>947 전 아이스티 마시는 중 !

>>944 (기절춉
>>945 홍홍홍 글세용 아직까지는 부활권이 쓰이지 않았으니...

근데 지금 하란이 진짜 부활권 하나 필요하기는 할거에용

좀만 잘못하면 바로......
>>947 (싱글벙글

>>947 먹고 또 양치하시면 되죵(?

코세권...부럽...
누구는 코스트코 가려면 송도까지 가야하는데에에에엑

하란이 죽지말고 도망가용 !!!

>>949 공부할 때 몸은 중요하죵!

>>951 캡틴이 절 배신했어용!!!!

>>952 아 ㅋㅋ 8월 말부터 거기 산다구용 ㅋㅋ
>>955 오홍홍!

>>954 맞말이에용(끄덕끄덕)
어렸을 때부터 귀 따갑도록 건강이 우선이란 이야기를 들은 것...

(건강을 잃음

>>958 그러면 안 돼용!!!!!

솔찌 죽었다 살아나는 경험을 빨간약 삼아서 깨달음을 얻고 그런 어쩌구를 생각해보긴 했었는데

아 그런데 지금은 안돼 하란아!! 좀 있다가!!1(????????????

건강은 중요한겨...

그런데 나도 망치고 있어서 뭐라 못하겠다

아니 죽으면 안 되는 것..?!

>>961 Q. IS 주부 free?

>>962 어째서!!!!!!!!

다들 건강 챙겨야해용!!!!!!!

돈만 많으면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것...

여기서 '살 수'=buy.

>>959 이미 잃엇서용...
>>960 히익
>>961 ㅠㅠㅠㅠㅠㅠ
>>962 (끄덕

생라면 다 섞었고 이제 맥주 까는거에용 홍홍 아이 씐나

나도 자취하느라 혼자살아서 뭔가... 뭔가 대충 사는 느낌.

>>968 저도 한달 중에 절반 정도는 혼자 살아용..

>>944 뇽힝힝! 지원주 조심히 들어오시구 피곤하면 푹 자는거에용!!!
>>948 크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러워용.. 차타고 20분은 가야하는 것..🥺 그렇지만 저는 한달살이 하면서 원조(?)도 가봤지(급기야)

다들 건강이 우선이에용..(뽀담)

>>967 한입만용

자취하면...어쩔 수 없는 걸지도용...

>>970 키에에에에에엑

>>971 모니터 너머로 드려볼게용!

>>970 홍홍 고마워용 근데 일단 밀린 재하 일상부터 마무리짓고 잘 것...!

(대충 대충살자 짤방)

>>973 빨리 모니터간 택배 기술을 발명해야해용

>>964>>966 속보) 주부 Sun 씨, 이제 자유의 몸이 되었다 발언...."Sun is free 에용" 오열

>>975 대충 사는 삶... 좋죵...
대충까진 아니라도 느긋느긋하게 사는 삶...

>>977 홍!!!!! 축하드려용!!!!

왜 먹고 있는데 배가 고플까...

>>979 살 찌려는 징조에용

선영주 추카포카해용!!!

>>980 으앙 성장기인 줄 알았는데!

>>979 키가 클려는 징조일지도

(빵빠레!!!

>>983 (보고싶은 것만 보는 타입

>>977 축하드려용 !
>>985 !!!

>>98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 술 깐 김에 뭔가 설정풀이 해주셨음 좋겠어용(대체임

키가 컸다(좌우로)

안풀어두릴건데용!

>>988 ㅠㅠㅠㅠㅠㅠㅠㅠ

매워서 술 먹은 느낌이 안나용 으 맵다

위아래위위아래 !

>>988 대각선은 어때용(?

>>989 엑(눈물

얼마 안 남았어용 !

건강을 위해서 냉장고에 토마토 사두는건 어때

이거 몸에 좋고 칼로리도 낮아

윜기에 다시 다녀올 때가 되었군용..

조금만 더 하면 갈리는 것

>>995 올때 제 도화전도 가져와주세용 !

>>995 항상 수고가 많으세용....

김캡의 '쫄?'은 현실이 된다..

후후후 ...

>>994 다 먹구 없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