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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은 먹던 참치만 먹는것 같애(

맛있었다. 오늘의 1001도.

마법은 원래 시간과 예산으로 만드는거야! (아닙니다)

먹는 걸 포기하면 마음이 편해지는

캡틴 저도 situplay>1596510073>570 로 10코인 받을 수 있을까요?

그래도 일빠는 먹었다
80어장까진 며칠컷일까

수인,영창,마도진,촉매 등등... 마테리얼 요소나 소매틱 같은 건 되게 사파느낌인거 같기도 한데 이건 조사를 해봐야겠네요.

음, 아니 이게 나쁜 버릇인가.

캡이 한 말이 뭔지 알겠으면서도 완벽하게 이해를 못한...?

생각보다 나쁜 버릇이 많은 줄 몰랐네요.

일단 생각나는 거는 말해볼 수 있기는 한데....

마도에도 사파가 있어?
사실 무협서가 였던거야?(아무말

벌써 70 어장이 갈렸어

무협 ㅋㅋㅋㅋㅋㅋ

이것이 화력...? 이제 성불할 수 있어...

안돼! 가더라도 오잉까고 가!

아직 신선해!

>>7
촉매는 몰라도 수인은 확실히 사파느낌이 나긴 하지..
하지만!
멋있잖아!
로망이 있잖아!
그럼 된거라구

>>10 >>12

영창 마법은 써보고 싶긴 합니다. 비전으로 있나?

영창은 로망이지

"왕자와 악마, 지금 여기서 어우러진다. 거칠게 뛰는 혼이여, 천지창조의 포효를 올려라!"

같은거 태식이도 외쳐보고 싶어한다고

"푸하항."

태호 또한 강산을 따라 태도를 바꾸자, 강산은 결국 참아왔던 웃음을 짧게 터트린다.

"그러지."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실내로 향한다.
원래는 잠시 들러 물병에 물 좀 채우고는 나가서 가야금 연습할 장소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이게 또 각각 따로 움직이다 보면 우리 반 애들이랑은 은근 마주치기가 쉬운 듯 어렵단 말이지. 그래, 요즘 별 일 없었냐?"

현관으로 들어서며 묻는다.
그래서 마주친 김에 태호랑 적당히 노가리나 좀 까다 가려나 보다.

//12번째.
어이쿠 답레 쓰는 사이에 판이 갈렸네....

>>18 그걸 지켜보는 영체상태의 부인분...

모두 안녕하세요!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이 있지

그런것인가...!

>>20
역시 샤먼킹

한이리씨는 의외로

"고고한 절대 파괴신이여, 신역으로부터 내려와 종언을 가져와라!" 같은 걸 외쳤을지도 모른다고

>>25 (천생연분)

situplay>1596516373>5 이거 이전에 다른 걸로 지급한 바 있는 것 같은데 아닌가?
아니면 10개 받아가면 됨.

(천생연분이네)

(천생연분?)

1회용 스크롤하고 치료제 같은거 50개씩 사서 가면 되려나

50개는 너무 그래보이니 100개씩?

>>27 정산스레에 그런 기록은 없네용.
제가 못보고 넘어간 것일 수도 잇지만...?

푸하항 하는 강산을 보며, 잠깐 포항 사람들이 웃으면 포항항이라는 드립을 떠올렸다가 다시 머릿속에서 없앴다.
왠지 순간 상어가 보인듯한...

일단 기숙사 안으로 들어가자.

" 그러니까! 밥먹을 때랑 수업들을 때 빼고 애들을 가장 많이 마주치는 곳이 수련장이라니까? 진짜로 은근 보기 어려워. "

물론 그게 애들이 성실하다는 뜻이니 나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말이지.
다들 좀 더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고 일반반 애들이랑도 적극적으로 친해지려고 하면 좋을텐데 말이야. 이건 내 욕심이려나,

" 요즘 별 일 없었냐고? 훗훗훗, 나 봐봐. 뭔가 변한 것 같지 않아? "

양 손을 펼치고 괜히 제자리에서 한바퀴 돌면서 강산에게 물어봤다.
포보스 선정 여자친구에게 들었을 때 가장 무서운 질문으로

//13!

근데 스크롤 가격이 얼마나 할 지 모른다는 문제가 있네요.
스크롤 알아보고 비싸면 치료제나 버프주는 각성자용 자양강장제로 가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회복제는 1000gp 이하였던거로 기억하는데

굳이 선물을 준다면.. 오히려 양산품 무기 같은 것들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일반적인 치료제는.. 길드 보급으로도 나올텐데,, 괜찮을까?
으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어렵구만.

양산품 치료제 같은게 도움이 제일 되지 않으려나

난 치료제에 한표

블루밍 개당 300gp
숨결이 개당 2000gp였나

▶ 블루밍 ◀
연금술사 길드인 '하현'에서 제작된 포션형 힐팩. 피부에 뿌릴 경우 빠르게 응고되어 치료 효과를 발생시킨다. 또는 마시는 것으로 내상을 치료할 수 있다.
▶ 일반 소모 아이템
▶ 뿌리거나, 마시거나 - 피부에 뿌리거나 마시는 것으로 E랭크의 치료 효과를 발생시킨다.
▶ 하지만 공짜가 아니지 - 사용 시 망념이 5 증가한다.

▶ 숨결 ◀
의료기기 전문 업체 도메인 社에서 특수 제작한 회복용 약물. 주사 형태로 제작되었다. 팔의 어깨 부분에 침을 박아넣고 물약을 주입하는 것으로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
▶ 고급 소모 아이템
▶ 쪼끔 따끔해요 - 사용 시 D랭크의 치료 효과를 발생시킨다.
▶ 외상 특화 - 외상 치료 시 효과가 강화된다.

치료제는 '게이트 안에서도 몸 조심 하세요' 라는 상냥한 뜻이 담겨 있잖아 ㅇㅈ?

>>36
오 양산품 무기
몇개가 적당한지 모르겠지만 공장을 가봐야하나 무기점에 발주를 넣어야 하나
준혁이가 길드원 수 알텐데

캡틴이 힌트를 주셨다!
무기.. 무기라...
교관님들이 아는 장인분들은 너무 비쌀테니까, 우리가 가진 돈 안에서 해결하려면 어디 브랜드 공장제로 나오는 무기같은게 괜찮으려나?

브랜드 공장제면 괜찮으려나요..

장비 기능을 하려면 못해도 1만 gp는 됬어야 했지 아마
내가 가용한 돈이 20만 gp니까 흠
나는 일상 10번 넘었나? 길드 아이템 얻으려면 다들 일상 열심히 하라고!
길드 코트 얻는다면 레예스의 인사는 중고로 팔아서 돈 보충하고....

가용한 돈에 태호의 20만 gp도 추가해줘!

오잉박스 까서 나온 무기 짬처리하자!

>>46
(격동의 심연 바라봄(안봄

40만 GP면 되나? 음....

거래(E)
물건을 사고 팔며, 거래의 기본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기술.
상인과의 협상이 가능해지며 협상 결과에 따른 물건의 가격이 변동한다.

일단 거래는 토고한테 맡기면 된다.(?)

암살캐를 했는데 적팀 다섯 중 셋이 탱커인 슬픔을 아는가..

>>50
(알아 그 기분 이모티콘)

자기전에 칼바람이나 두 판 하고 자야겠다!

20만 gp 보태겠습니다.

칼바람 재밌죠

"아 수련장? 거기선 은근 자주 마주쳐? 요즘 수련장엘 잘 안 가봐서 몰랐네."

강산은 태호의 반응에 흥미로워하며 현관문을 닫고, 로비로 걸어간다.
그리고는, 빙그르르 돌면서 뭔가 변한 것 같지 않냐며 물어보는 태호를 물끄러미 보다가, 고개를 이리 기웃, 저리 기웃. 귀족의 자제답지 못하게 콧구멍을 벌름거리며 킁킁 냄새도 맡아본다.

"이렇게 봐서는 모르겠는데? 최근에 능력치라도 올랐어?"

그래도 역시 그냥은 모르겠지만 태호의 반응을 봐선 좋은 일이겠거니, 한다.
능력치 1~2 포인트 오른 정도로는 그다지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그게 무의미한 일인 것은 아니었지만.

//14번째.

60만GP가 예산인가

>>51 흑...
하지만 이겼으니 됐다!

>>50
그럼 둘을 잡아내면 되는것 아닌가?

" 엉, 솔직히 거기 말고는 마주칠만한 곳이.. 교실밖에 없지? "

그런데 수업 끝나고 교실에 남아있는 경우는 드무니까.. 수련장 말고는 마주칠 일이 잘 없는거다.
이걸 깨닫다니, 분석 스킬이라도 습득한거냐 한태호! 어디까지 인텔리해질 셈이지!

빙그르 돈 상태로 강산이 이리보고 저리보고 냄새까지 맡는것을 웃으면서 보다가, 모르겠다는 말에 기다렸다는 듯 잽싸게 말을 이었다.

" 하하! 무려 무기술 - 검이 A등급을 달성했다는 말씀! "

주기술 A등급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이 학교에 온 초창기, 수술 A등급의 유나를 보고 우와! 대단해! 라고 생각했던 그 경지에 내가 올랐다는 소리!
어디 가서도 주기술 A등급? 이녀석 좀 치는데?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이제 다른 기술들도 수련해야지... 애들을 수련장에서 자주 마주치는 이유, 하나 더 찾았네. "

수련할 기술 많아-! 의념 발화도 수련해야 하잖아!
...일단 게임부터 할거지만.

// 15!

>>36 !!!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네요.
소모템은 한 번 쓰면 사라지지만
그에 비해 무기는 싸우는 데 거의 필수고 여러번 쓸 수도 있을테니까...

>>44
괜찮으시면 강산이에게 오십셔...
아마 강산이한테 헬프치면 강산이도 돈을 보태줄검다.

>>49
어 그러고보니 토고 연줄을 생각해보면....(스승이 대상인!)
그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57
잘했어!
윤주 하는 게임이 사이퍼즈랬던가? 그 게임은 잘 모르지만, 상대팀에 탱커가 많으면 암살자가 힘든건 어느 게임이든 마찬가지겠지! 뭐!

>>50 (토닥토닥)

아고 졸다가 지금봤네요

군대가 아니라 게임 공대일정때문에 동결합니당!!

군대면...축 쳐져서 초우울텐션의 진언이를...(이하생략

치킨먹고올게요 히히!

진언주가 제대 할 때 쯤에는 영웅서가 3기가 나와있겠지..(?)

대체 어떤 게임인데 공대 일정까지 짜는걸까

파판 같은건가?

맞아요 파판!!! 낼모래 한섭에서 새로운 확장팩이 나오니까요!!

룩템에 눈돌아간 공대장놈만 아니였어도

잘 다녀오세요.

치킨 맛있겠다!
좋은 밤이에요

그래도 저 영서 눈팅 엄청할거라구요???
동결풀었을때도 정주행할 필요가 없을지도!! (아님)

>>67 룩템은 인정이지!

"무기술 A급?! 오올 한태호~~!! 축하한다!"

강산은 태호의 답변을 듣고 눈을 크게 뜨더니 박수를 친다. 짝짝짝짝!
이 녀석들 꾸준히 발전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에 자신의 일이 아닌데도 조금 가슴이 뛰는 느낌이 든다.

"어 그러면 그 있잖아. 진짜로 의념 발화도 쓸 수 있어?"

그러다 뭔가 떠올리고는 눈을 빛내며 태호에게 묻는다.
무기술과 격투술이 A랭크에 다다르면 자연히 의념 발화 또한 깨치게 된다...궁중학사 에릭 하르트만에 의해 밝혀진 사실이었던가.

"요즘 수련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네? 아, 그러고보니 곧 대운동회지. 나도 슬슬 대운동회...대비를...해야할텐데...."

태호의 말에 더해서 강산은 애들을 수련장에서 자주 마주치는 이유를 하나 더 짚어낸다.

//16번째.

룩템은 어쩔수없긴 하지만...(끄덕

암튼 치킨먹고올게요!! 순살조와

진언주 맛치킨 하세용...!

다녀오세요!

치킨 나도!!!

운동끝!

>>27 제 기억으로는 아직 연성으로 코인을 받지 못했습니다.

>>77 정산했슴당!!

어 그리고 아직 알아차리지 못하신 거 같아서...?
그거그 망념치 오버해서 중화제 쓰셔야 할거 같다고 한 거 제가 잔여망념 보태드렸으니 안심하라구!(너굴맨풍)입니당!

알렌주 어서오세요. (뒷북

>>78 감사..! 압도적인 감사..!(눈물)

그러고보니 토큰이 딱 99개네요
일상 한 번 더 하면 우연과 필연이다!

흑흑 이 잔여망념은 PC가 돌아온 뒤 꼭 갚겠습니다.(그랜절)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따라 더 피곤하다고 생각했는데 지속적인 출혈 상태의 이틀째면 평소보다 더 피곤한 건 당연한 거였네요. 나는 멍청이...맞네.(영성 한자릿수)

강산이가 박수를 치며 축하를 하자, 태호는 기다린 반응이 나왔다는 듯 가슴을 쭉 펴면서 으쓱으쓱 하는 자세로 강산의 축하를 만끽합니다.
히히힛 우헤헷 으하하핫

" 응! 의념 발화도 쓸 수 있게 되었어. "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태호주는 모르기 때문에).. 무기술 A등급의 벽을 뚫으면서, 자연스럽게 쓰는 방법을 깨우치게 되었다고 해야할까?

" 응. 다들 열심히 수련중이더라고! 그런데 대운동회? 대운동회가 왜? "

놀랍게도, 한태호는 대운동회에 대해 아직까지도 잘 모르고 있었다.
정확히는 일반반 친구들이 자신이 찾아갔는데 대운동회 이야기만 하고 있어서 땡깡을 피운 뒤, 대운동회라는 이름만 듣고 중학교(일반학교였다.)때 했던 운동회를 생각해 줄다리기는 자신 있는데 다른 종목은 어떤것들 있으려나- 같은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

" 그러고보니 헌터학교니까 운동회에서 무기술 쓰는 뭔가가 있을지도 모르겠네- 다들 거기 참가하려고 수련하고 있던거야? "

나는 이인삼각 같은게 좋은데! 하는거 말고 보는게!
막 애들 넘어지고 하는거... 아, 다들 의념각성자라 그럴 일 없겠구나. 그럼 운동회를 무슨 재미로 하는거지..?

//17번째!

우연과 필연은 역시 구경하는 맛이

>>82 아이구 아닙니다 서로 도우면서 사는 거죠 뭐!
...사실 저도 그거 다른 분에게 받은 거였지 싶은데....

어 그러므로 지한주도 감사합니다! (그랜절 전달!)

>>83 제 주변 사람들도 보통 이틀~사흘째가 제일 힘들다더라고요.....제 경험도 그렇고...
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세요...!

으쓱으쓱하는 태호 귀엽다....

으ㅡ쓱으쓱 잘한다.

지한이가 넘겨준 망념을 합산하면 천은 넘지 않을까요(농담)

일상살인마!!

애기 태호는 너무 귀여워

망념을 나눠주는 산타

지금은 없지만요..

약간 멍하네요.

"오오오오...정말이구나."

강산은 태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사실 나도 들은 건 많지 않긴 한데....가능성은 충분하지.각자 그렇게 열심히 수련하는 거 보면..."

최근 기술 수련을 게을리했던 강산은 조금 걱정스런 기색을 보였지만...어쨌든 또 다시 고개를 끄덕인다.

"이번에 우리 학교가 다른 헌터 아카데미들이랑 붙을 거라서 좀 큰 행사가 될 거 같댔으니까, 각자 가족분들도 올 지도 모르겠네. 저번에 보니까 태식 형님은 단체복 같은 거 구상하시던데...진짜로 쫄쫄이 하시진 않겠지...?"

걱정스런 기색을 보였던 것과는 별개의 이유로, 순간 강산의 표정이 잠깐 심각해졌었다.

//18번째.

지한이는 늘 잔여망념을 해주었어

(그런 포지션?)

틀린건 아니군

잔여망념도 주고 일상으로 망념도 깎아주는 우리의...

" 열심히 수련하면 좋은거지! 다른건 몰라도 줄다리기는 나만 믿어! "

자신만만하게 선언하지만, 과연. 대운동회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줄다리기 운운하는 태호를 믿을 수 있을 것인지...

" 아아, 그건 들었어. 베니온고랑 황서비고랑 같이 한다며? 단체복은.. 엄청 비싼걸로 한다던데 설마 쫄쫄이겠어. 운동회에서만 입을것도 아닌 것 같던데, 무난하게 코트같은거 아닐까? "

걱정하지 말라면서 손을 저으며 이야기하다가. 문득 생각난 듯 아 맞다! 라고 한 뒤, 말을 잇습니다.

" 우리학교 응원가도 있나? 있으면 익혀둬야 하는데. "

//19번째!
으아악 미안하다.. 잠깐 졸았어.
이것까지 하고 자러가볼게! 막레 줘도 괜찮고.., 내일 이어도 괜찮고!

태호주 잘자용!!

괜찮습니다!
그러고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막레 드리겠습니당.
태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태호주

굿나잇

오늘은 비교적 빨리 조용해졌네요.

그런가요... 그런가요?

내일이 월요일이라?

퇴근!!!!!

ㅊㅋ

경축

"일단 우리 학교에서 힘쓰는 걸로 널 이기는 애는 별로 없을걸? 다른 아카데미엔 어떤 녀석들이 모르겠지만....그러니까 너무 방심하진 마."

호언장담하는 태호를 보며 말한다.
그러다가 단체복 얘기가 단순히 대운동회때 입고 마는 것 정도가 아닌 그 이상의 것이 될 거라는 소식에는 놀란 듯 잠깐 눈을 크게 뜬다.

"오호...그래? 그렇다면 내 생각에도 그런 거면 좋겠다. 아니면 액세서라라든가, 스카프 같은 것도?"

태식 형님이 진짜 큰 맘 먹고 일을 벌이려나, 라는 생각을 하며 강산은 기대감에 웃는다.

"응원가? 만약 있다면 단톡이라든가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오겠지? 그럼 그 때 같이 연습하자. 나 방에 올라가서 공부하고 있을테니까 찾을 일 있음 불러. 그냥 심심하면 와도 되고."

강산은 태호의 어깨를 치면서 말하고는 그를 앞질러간다.
모두가 각자 대운동회를 준비하고 있으니...나도 조금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봐야겠다, 라고, 그의 방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며 그는 다짐한다.
갑작스럽지만, 해야 할 일 하니까 읽어야 할 기술서가 있다는 것이 뒤늦게 생각나기도 했다.

'덕분에 깜박하고 안 본 기술서가 생각이 났으니 나중에 고마워해야 하려나? 기술서도 봐두고...'그거'도 배워서 이번엔 내가 자랑할 수 있으면 좋겠네.'

//20번째로 막레.
고생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라임주.

라임주 퇴근 축하드려요!!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110의 그거=엘 데모르(강산이네 집 비전)입니당...
이때의 강산이는 대운동회 다가오니까 집안 비전을 배우는 걸 고려하고 있는 중이란 느낌이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물론 오너는 마음을 굳혔지만...!!
언제 갈 지가 문제네요.

경배하라!!!

아 배고파용

고생하셧습니당....
원래 야식은 건강에 좋지 않다지만 고생하셨으니깐...
얼른 맛있는 거 드세용! 조심해서 귀가하시고요!

저도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밤에 콜라 마시는것도 야식의 일종일까..?

안녕히 주무세요!

콜라...는 음료죠? 야식이라고 하기엔 좀 가벼운?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저는.. 콜라도 야식 느낌인 것 같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보통 가볍다곤 하던데..

강산주 안녕히 주모세용!!

밤에 먹더라도 잠을 안 자면 그건 야식이 아니다!

>>123
똑똑하군.

그럼 콜라를 마시고 더 밤을 지샌다...

(세상에)

어째서

하지만 오현주는 잠을 자야 해.

그러고보니 옛날에 탄산음료는 마시고 바로 이 닦으면 치아에 안 좋다고 하던데 진짠가?

잠이란 4시간 정도면 충분하다고 들었습니다.

4앞에 2가 빠졌어.

탄산을 마시고 난 직후, 이빨에 부식 상태이상이 가시지 않은 상태로 치약 딜이 더 잘 들어간다는 것 같긴 한데
콜라 마시면서 우글우글 하지 않는 이상에야 밸 상관 없을거라고 저는 생각해용!

마시고 나서 한.. 30분 뒤에 하는 게 좀 더 낫다고는 하더라고요.

하긴. 고작 탄산의 부식 디버프에 치약딜이 증폭되어 들어가 치아가 죽어나간다면 진작에 썩어버렸겠지. 탄산따위에 지지마라!!!

왠지 위기탈출넘버원에서 본 내용 같은디
새벽반 ㅎㅇ

지한주 답레는 내일 아침에 해도 괜찮아? 사실..내가 지금 법공부하다 지능이 반갈났어

아 ㅋㅋ 조졋다 나는 햄치즈맛이 풍부한걸 원했는데 생각보다 음식이 상큼해!!
하지만 안주로 괜찮다

내일 학교를 간다
고로 어떻게든 뭔가 재밌는걸 해야한다

여기 앵커걸면 첫인상 푼다

하이입니다 린주. 내일 주셔도.. 괜찮습니다.

아 일어나기 싫다... 누운 채로 그대로 잠들면 새벽에 공포의 얼룩이...!

라임주 음주중이야??(ㅋㅋㅋ)

(어장이 얼었어)

(공판 진행 중인 라임주는 어지간한 법대생보다 법에 대해서 잘 알 것 같다! 사실 판사님이 제발 똑바른 사람이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는 게 대한민국 법이다 ㅋㅋ;)

>>136 앵커는 걸었는데 린이랑 일상 못해봤다!!

새벽반은 언제나 있네요

토고주는 탈퇴했다.

언제나라는 말은 어감이 참 예뻐요

나참치는 법대생이 아니라 그냥 수신잘못한 학부생(또르르
로스쿨 생각하고 있긴한데 여러모로 험난하네여

세상에 좋은분이길 바랄게요 화이팅 ㅠㅠ

>>136

좋은 노래...

>>136 캐의 시트캐 첫인상x 린주의 시트캐들 첫인상o

라임주, 지한주는 쓰고 이 레스에 다시 앵커 받을게

린주 화이팅이다!!!!!

>>136

(오늘따라 유독 피곤)

>>147

라임주는.. 좋은 분이길 바랍니다.
월요일 새벽은 위력이 세네요.

>>147

>>151 나 좋은사람인거 알아몰라!!! 여태 반년 넘게 봤잖아!!!!!(농담!!)

>>136 (손)

>>141 라임이: 전에도 간단하게 말했지만 위키만 봐선 통통튀고 귀여운 인상이었음! 지금 일상과 진행을 지켜보니 이종족 차별로 가시를 세우지만 친절앞에 누그러지고 은근히 사람 챙길줄도 아는 귀요미. 더해서 활A가 매우 부럽다

+ 창문 일상은 재밌게 봤어ㅋㅋㅋ

>>146 지한이: 위키 첫인상은 무뚝뚝하지만 속정과 열정이 있는 캐였는데 어느새 4차원 엉뚱 쿨데레로 이미지가 변해버린 그녀...평소 멍하지만 할땐 하는 모습이 멋있다.

저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 좋은 사람이 눈에 안 보여서요(농담)
음 그러면 상판의 모든 사람은 좋은 사람이군요(눈에 안 보이니까)(농담)

>>155 앆 너무 고마운 감상이다ㅜㅜ! 어쩜 이렇게 캐릭터를 잘 봐주다니!!! 여한이 없음이다!

나 감옥가면 지한주 편지 써줄거지!!!!!

감옥이라니 ㅋㅋㅋㅋㅋㅋ

나는 탈퇴한게 아니야.
소설 읽는다고 확인을 자주 못했을 뿐이지.

사실 지한주가 감옥과 꽤 가깝긴 하죠(농담)
편지는 쓸 주소를 당연히 모르니 못 쓰겠지만 마음은 닿을 겁니다.

토고주 돌아왔구나...!

새벽반이 아니라 종일반이 맞는 호칭 같음

저는 어제 좀 뜸했으니 빼주세요 특별킹

>>150 김태식: 위키 첫인상은 메마르지만 묘하게 부장개그를 즐기는 과거사 있는 애처가 아조씨였음. 부장개그수준이 아니라 찐광기(쫄쫄이)였는데 과거의 린주는 이를 몰랐다(). 지금은 태식주가 일부러 유머러스하게 살려고 그런거라 풀기도 했고 이번 A벽도 그렇고 찡한 순간이 많았음. 은근히 따뜻한 아재 김태식 특별킹 파이팅!

>>152 알렌: 정의를 추구하는 빛의 용사님. 린과 린주의 첫인상이 일치하는 몇 안되는 캐. 린은 놀려먹고 싶어하지만(미안) 린주는 요새 구석에 쭈그러진 귀엽고 착한 댕댕이 보는 마음으로 일상관전하고 있음! 더해서 편입생중 최고 강자라 생각된다 모의전 경험좀 나눠줘요()

종일반은 유치원 아냐?!

알렌 라임 창문일상은 원래 창문타는거 경비아저씨에게 들키는거 생각하고 있었는데 길어질거 같아서 그대로 창문에 꼬라박는걸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새벽반이 되고 싶은자 내게로

속정과 열정은...

잘 돌려보고 싶었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이게 지한주가 무정한 인간이어서인지. 이해의 부족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안되는 거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타인이 보기엔 어떤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다들 어서오세요.

파이팅하겠다.

하지만 오늘은 일찍 자야지

>>147 오... 뒷북이 아니라면 나도나도

나는 기숙사에 경비원 없을 것 같아서 아 이거 어케 마무리하지?? 했는데 알렌이 창문 깨버려갖고 올타꾸나 하고 깨버렸지!

>>169 누군가에게 모욕 당했을때 평소와 다르게 분노한 모습을 보여준다던가 어떤가요?

>>154 강철: 첫인상-주술회전 판다. 지금 인상-크게 변한 것이 없지만 이 아재 은근히 능글맞다? 더해서 묘하게 편입생중 여러군데에서 치이는 모습에 대학원생 같다는 이미지도 더해졌음... 묘하게 쿵푸판다? 에서 나올법한 느긋한 판다 은거기인 도사님이 떠오르고 유찬영 건은 보는 나도 심장 떨렸는데 강철이 나름 대처를 잘한것 같다. 마지막으로 마도진 로망 힘내고

>>165 용사님(웃음)

철이는 능글맞은거 빼면 시체죠,

나는 아직 개빡센 시리어스 일상을 원한다!!
필력이라기에도 민망한걸 재활해야 하지만!!

시리어스... 어느정도의 빡시리를 원하시는거지

하루 1레스 주고받아도 괜찮은 참치는 찔러줘도 괜찮다!!!

저는 그냥 웃긴 일상이 쓰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재밌어서...(조개일상과 창문일상을 떠올리며)

(이미 하루에 1레스씩 주고받는 중)

수위 안넘는 선에서 꿈도 희망도 없는 난관을 헤쳐 나올수 있을까 없을까 그거다!
다쳐서 짐덩이가 되는 역할은 토끼가 맡는다

나도 일상 해야 하는데 시간이 안 난다..

>>171 매력적인 얍삽이가 막 토고 시트 들어왔을때 첫인상. 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생각보다 치졸했고(강철이 감자칩) 그러면서도 은근히 오지랖이 넓다(명진이 조언). 이득에 충실하다는 대명제를 제외한 다른 면이 캐가 입체적이라서인지 조금 종잡히지가 않는 cp. 얍삽하다지만 모의전을 보니 은근히 끈기도 있어보인다!

보통 일상을 하면 '빨리 이어야돼!!!' 하는 강박 같은게 있어서 힘빡줘서 길게 쓰기가 어렵다ㅜㅜ 그래서 애초에 못박아놓고! 시리얼을!!

모욕...
그래보는 것도 방안의 하나이긴 하겠네요.
못 느끼는 그런 건 아니긴 한데...

무슨 일상이어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그러고보니 나 일상 10번 채웠던가..(급작스럽게 기억이 안 나기 시작함)

지한주는 딱히 걱정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184 오... 좋게 봐줘서 고마워. 미워할수 없는 얍삽이 같은 걸 생각했는데 미워할수없는은 없어도 얍삽이는 전해져서 다행이네! 모의전은 전장이고 싸움이니까 기브업 한다고 해서 살지 못하니 끈기를 가지는 편이야. 내 목숨이 최우선! 일반 게이트였으면 아군 상황이 안 좋을때 바로 런 하자 할걸?

그런데 지금 캐릭터도 엄청 매력있어서 너무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거 같아요

캐랑 오너가 성격이 지나치게 않맞으면 어쩔수 없지...

캐를 주동인물이 아닌 평범한 npc로 생각하고 나랑 분리해서 캐입하는것도 방법이긴 한데..

캐가 분리됐다 합쳐졌다 쇽쇽 하면 어떡하나!

캐를 굴리기 편하려면 오너하고 비슷한 성격으로 맞추는게 가장 간단하긴 합니다.

>>192 오너의지를 넘어 얘가 알아서 서사를 짜고 있다는 뜻이니 캐해를 놓아버린다~!!()

솔직히 굴리기 편한 건 혼돈 악이나 질서 악 스러운 캐이긴 합니다.

뭐.. 그래도 나름 지한이에게 정도 많이 들었고.. 나름 열심히 고민하면서 굴려가는 맛이 있지요.

저는 악캐릭터는 도저히 못굴리겠던데...(내상)

>>194 너무좋아!!! 그걸 전달해줄 수 있는 필력만 키우면 되겠!군111

철이랑 저는 거의 같은 사고회로라 뇌빼고 굴려도 대충 캐붕은 안날듯한...

나는 나, 너는 너. 우리는 다른 무리다! 하는 장이라면 악성향도 괜찮지만 아무래도 협동요소가 있으면... 완전 악성향 캐릭터는 굴리기 힘들지..?

>>198 나도!!!

>>196 그게 좋은거에용(뭔

악 캐릭 묘사 맛들리면 이 재미 못놓아서 만날 상어아가미랑 줄타기함(아무말

>>196
바로 앞에 천원이 있고 500m정도 떨어진 곳에 만원이 있다면 뭘 선택하시겠나요?

천원도 줍고 만원도 주워얒ㄱ

알렌도 떨어진 돈은 그냥 줍는걸요...

>>200 (하이파이브)

천원도 줍고 500메다 가서 만원도 주서야지?

>>203 same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보통은 만원을 줍는다고 하는데.
범죄자들은 바로 눈 앞의 천원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심리의 문제인가?

나는 둘중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천원 골랐을거야 ㄷㄷ!!

충동성 문제걸요..
사이코패스 관련 글에서 본것 같음

충동을 얼마나 참느냐 그거네요

저도 둘다줍는거 생각했는데..?

>>212 넹 그렇대요
도파민 과잉반응이 어쩌고 막 봤는데 기억1도 안남음

그러니까 보통은 들어보고 둘 다 줍는다 생각하거나. 적어도 만원을 염두에 두거나. 천원을 줍더라도 만원을 포기하는 이유가 있지만 범죄자들은 충동성이 있어서 지금 손에 닿는 천원을 줍는다고 하더라고요.

오 그렇군요.(지식이 늘었다)

(어장 대화주제가 심각해졌다)

전 자러갈게요 모두 현생 간바떼

범죄 관련 다큐? 예능?에서 천원도 안 되는 돈을 가지겠다고 살인을 한 그런 썸네일을 보고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아! 나는 만원을 포기하는 이유도 생각해봤어요! 만원을 주우러 가는 오백메다의 가치가 만원보다 안된다고 생각해서 그럴수도 있지! 이정도면 충분히 논리적이었다!

게이트가 열려 게이트에서 괴물이 쏟아지는 상황.

당신이 게이트 안으로 들어간다면 괴물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게이트도 닫힌다! 하지만 당신은 무조건 죽는다.

게이트에 소형 핵을 던지면 게이트도 닫고 괴물도 죽지만 당신이 소형 핵을 게이트에 던질 때까지 괴물이 튀어나온다! 당신의 선택은?

린주 좋은꿈꿔용!!

린주 잘 자.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221 핵떤져야지!!

>>221 이거 완전 아이언맨(아무말)

핵을 던질 것 같습니다.

알렌이 카티야랑 해어지게된 상황이 딱 저런 상황이였지요.

핵을 던져야 한다를 선택한 당신!!

카타클리즘에서 핵을 던져 게이트 닫고 지구를 구해보는 건 어떨까요?

직접 들어간다를 선택한 당신!

게이트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물품을 파밍하여 인간병기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바로 카타클리즘으로!

(결론이 똑같아)

???

게임은 잘 못해서 무리.(단호)(농담)(게임 못하는 건 진담이다)

>>221
아이... 엠... 오현맨.

(딸칵)(격발장치 가동!)

크크크크크 이것은 나의 계락이다.

그런데 아이언맨은 왜 나온거야?

이기적이라서 미안!!

>>235
아니 그냥 어벤져스에서 아이언맨이 포탈에다가 핵폭탄 날리는 장면 생각나길래

영웅이면 핵도 마음대로 쓸수있는건가...

재벌과 영웅의 콜라보

혹시 어벤져스1을 아직 안보셨나요?

응... 마블쪽은 영화를 거의 안 봤어

>>241 나도!!!

아 그럼 모를만 했구나. 대충 뉴옥에 포탈이 열렸는데 거기서 주연 인물중 하나 핵미사일을 포탈 안에다가 던져 넣어서 마무리 하는 그런 장면이 엔딩이야. 걔가 아이언맨.

오현맨은 왠지 아이언맨이랑 발음이 비슷하길래 친 드립.

아... 어벤져스1에서 미국이 뉴욕쪽으로 쏜 핵미사일을 아이언맨이 목숨걸고 외계인들이 나오는 포탈로 유도하는 장면이 있어서...

하마타면 아이언맨이 이리하 방사능맨이 될뻔했구나

모른다니 '그게 뭔데 씹덕아' 되기전에 여기서 멈추겠어
컷!

다들 좋은 새벽!

나 잔다! 다들 이쁜 꿈 꿔요!!

핵미사일을 직접 붙잡고 옮긴거라 하마터면 우주미아가 될뻔하긴 합니다 ㅎㅎ

안녕히 주무세요

라임주 잘 자

바통터치다

다들 안녕히 주무시길!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야겠습니다.

오늘의 새벽반은 여기까진가..

(새벽반은 어쩌구 지켜져야하는 저쩌구)
(블라블라)

오늘은 그래도 일찍 끝나는군요

월요일이니까요. 아무래도?

심심해라...

>>257 (간질간질)

휴.. 간지럼 방지기 5467호를 입고 있어서 다행이야. 간지러울때마다 5467호는 신체를 조여서 사람을 납짝쿵 만들지.
뭐야 라임주 잔다고 하지 않았어?

안주무십니까 두분?

나 근무중...

앗...

근무가 끝나면 다음 근무가 시작되지...

잡담이라도 해드릴까요

나도 새벽일 중...

월요일 새벽부터 고생이 많으십니다 두분... 건강 조심하세요.

자주 확인 못해서 강철주가 오히려 지루해할지도 몰라.

오현주도 일하고 있구나.. 흑흑 로또만 당첨된다면... 밤새도록 놀텐데

저도 엄청 자주 확인하는건 아닌걸요 ㅋㅋ 괜찮습니다.

그래? 그럼 다행이지만... 5월인데도 벌레가 넘 많아... 커다란 수컷모기랑 풍뎅이 같은 녀석들이 들어와서 울고 있어...

5월초도 이런데 6월 넘어가면 어떤 지옥이 펼쳐질지 좀 두렵네요. 더위도 그렇고... 여러모로 겨울이 좋습니다.

아 로또도 괜찮지만 강남 어디 비싼곳 건물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다
그거 뽑아 먹으면서 불로소득으로 살래...

나도 겨울이 좋아... 일단 벌레가 없고 땀을 흘릴 일이 없어! 그리고 추워서 그런지 바깥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적어서 좋아.

참, 오히려 더 더워지면 벌레도 활동 못한다고 수가 적어진다던데

오... 좋다... 나라면 진짜 친절하고 양심척인 건물주가 될수있어...

친절한 건물주가 되시면 저 한층만 임대해주세요

월 150으로 쭈욱 임대해주지... 건물이 생긴다면 말이야...흑흑

난 겨울은 너무 춥더라. 난 가을이 좋아. 단풍도 예쁘고 그래도 적어도 여름보다는 벌레도 적어지고.

여름동안 많이 자란 작물들도 먹을 수 있고 말야.

가을도 좋죠. 아무튼 여름만 아니면 살만하다!

솔직히 나는 세상 날씨가 봄 가을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물론 겨울이 없어지니 벌레들이 무한히 성장한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봄 가을이 제일 적당한 날씨라고.

가을은 인정. 날씨도 적당히 좋고 각종 작물도 있고 추석도 있으니까.


하지만 봄은 싫어!!
꽃가루 싫어! 황사 싫어!
빗물에 섞여서 고인물 주변이 노랗게 변하는거랑 창문에 달라붙어 기분나쁜 노란색을 띄는 꽃가루 싫어!!!!

꽃가루특) 어디든 있음

꽃가루특) 세차한 차위에 잔뜩 뿌림

꽃가루 특 )황사랑 같이 옴

아직 안주무시나요?

난 근무중이라서 자면 큰일나.
오현주도 새벽에 일하고 있고...
철주는 모르겠네

다들 새벽까지 고생이 많으시군요...(자야하는데 못자는 중)

알렌주도 불면증이야..? 흑흑.. 지니! 이 세상의 모든 불면증을 없애줘! (넌 소원 3가지를 모두 빌었기에 네 소원을 들어줄순 없다!)

그리고 물면증이 생겼다

난 물면보단 밀면이 좋아.

당길면
당면

당면하면 역시 잡채지. 돼지고기랑 부추 들어간 잡채도 좋지만 어묵 넣은것도 좋아

요즘 넓적당면도 좋아졌다
여기저기 잘들어가더만

찜닭이나 마라탕이나 떡볶이에 많이 들어가지. 넓적 당면이 맛있긴 한데... 잘못 먹으면 목에 걸려서 숨 못 쉴까 두려워..

태식주 갑작스러운 질문이지만 의념이 뭐라고 생각해? 갑자기 의념에 대해 고찰해보고 싶어졌어.

캐릭터의 삶? 페르소나? 느낌으로 보고 있었는데
살아온거에 영향 받거나 캐릭터한테 영향을 주는거 보면

조은아침이애오
출근했지만

진언주 안녕.

난 캐릭터가 바라는 이상을 실현시키는 힘 아닐까 하는 생각이 번뜩 들더라고.
그렇다면 토고가 가진 의념 속성은 강화인데 토고는 무엇을 바라고 어떤 이상을 품고 있기에 강화라는 속성을 띄게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하이

내심 거래나 총이 아닌 몸으로 부딪혀보고 싶다는 욕망?

약간 사기꾼의 논리지만 태식이의 의념속성이 재로 변한게 부인을 잃고 태울 것을 잃어 이제 안식을 바라기에 타고 남은 재가 됐을수도 있겠다 싶고

재워줘요
양념 돼지고기처럼

이건 확실한게 사랑할 대상을 잃고 과거만 보기에 재가 된거라는 점
>>300
놉

툭하면 증조부 조부에게 듣기로는 의념시대이전에는~하면서 옛날썰 푸는것도 그 영향

나도 자고 싶다... 발효중인 반죽처럼..

아마 뭐뭐 하고 싶다... 같은 막연한 이상에서 뭐뭐 하겠다!!! 하고 확실한 목표? 이상을 품으면 변화하거나 하진 않을까 하는 나의 얕은 생각

좋은아침!!

라-하! (라임주 하이라는 뜻)

진-하!

주말 부업하면 월요병은 없지만 아침에 너무 피곤해요
졸리다!

의념시대 이전 이야기
: 사람이.. 텔레포트를 못 써?
: 13영웅이.. 일반인?
: 총이.. 강템?
: 핵무기가.. 인류최종무기?

진하 라하 캡하

각성자 : 사람이 어떻게 핵맞고 죽음ㅋㅋㅋㅋㅋㅋ 아니다 죽긴 하겠네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엔
납탄 한 방에 사람이 죽었단다.
에이 거짓말 하지 마세요!

의념각성자들은 의념시대 이전에 사람이 협박한다며 총들고 손 덜덜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저거 코스트라서 저러나?'란 생각을 합니다.

의념시대 이전에는 게임하다가 모니터 부수는 사람이 있었단다.

아저씨 그건 요즘도 그래요.

원피스 애니 영상이 유튜브에 떠서 가끔 보는데
로저랑 흰수염이 칼 부딪히는거 의념발화가 저런 느낌이지 싶다.

>>313 >>314
한태호 : (쾅)

태호가 그러면 모니터가 문제가 아닌데

아저씨!

맞지 그건 팀이 문제지!

태호방 벽지 뜯어보면 구멍 한두개 있을지도...! (없습니다)

>>315 준영웅간 힘겨루기 하면 나올만한 반응이긴 함.

>>320
태호 힘이면 건물이 무너진다!

>>321
총교관님하고 총교관님 친구가 대련하면 난리나겠군

맞다 총교관이 태식이보다 어리던가?

총교관도 친구가 있을까
당연히 있겠지만 약간 상상이 안가는걸..
집 밖에선 누구보다 차갑지만 친구들이랑 만나면 노래방에서 인싸공명 부르면서 출것같아

비슷한 나이대로 아는데 정확히는 몰?루

두 살 차이인가 그럴걸

유진화 ♂
수호기사
3세대 가디언이며 에릭, 한지훈과 친한 사이.
다윈주의자와 관련된 일로 에릭과 함께 신 서울로 찾아왔다.
곱상한 외모때매 여성으로 오해받는 일이 있는 듯 하다.

에릭 하르트만 ♂
궁중학사
3세대 가디언이며 유진화,에릭과 친한 사이.
다윈주의자와 관련된 일로 유진화와 함께 신 서울로 찾아왔다.
메리 하르트만과는 남매인듯 하다.

가만 에릭씨가 에릭씨랑 친하다고? 떡밥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오타 아니냐고

에릭씨와 에릭씨가 친하다...?
자기애가 강하단 걸까...? 아니면 쌍둥이란건가?

에릭이란 이름은 흔하니까, 동명이인 일수도?

궁중석사 궁중박사 궁중교수도 있나?

그리고 최강은 궁중떡볶이다

라임주는 아재개그를 좋아한다

굿런치

얍

궁대학사
궁소학사

아재개그 태식주한테 옮은거잖아!

캡틴 나 궁금한거 살짝

>>334
하이

>>337
어허 핑계대지마

?

라임은 5년 전 게이트에서 아저씨와 헤어졌고, 그때 아저씨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아저씨는 오스왈트란 곳에 살아있었다는거지?

>>541 오스왈트 - '아저씨'의 고향. 게이트의 국가 중 하나
라임 - '고향'에서 모종의 이유로 나온 뒤 만난 아이
아저씨 - 게이트의 문제인지 5년 후의 세계로 나온 것. 본인의 체감상 이틀밖에 지나지 않음

게이트가 잘못했네

게이트가 잘못했네2

>>342 헙.. 그랬구나.. 이제 정리됐다!
지금까진 라임이 아저씨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굴렸는데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는 채로 혼자 외롭게 살아왔다고 해야겠다
아저씨가 날 버렸어ㅜㅜ 하면서 미워할거야

편지 보고나서부터 물어보고 싶었는데 캡틴 바빠보여서 조용히 있었지!
먼가 서사 꼬인거 풀어낸 느낌이라 개운하다!!

무인보다는 문으로 부를 이룬 상인 집안의 자녀로서 어린시절을 부낸 린은 서산 신가의 가풍에 대해 순간 의구심을 품는다. 지한 본인이 모른다 하니 별 할 말은 없지만 지나치게 무력 중심인건 아니겠지? 모의전 당시의 지한을 떠올려보면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보였다.

"과찬이와요. 물건을 고름에 있어 이런저런 잡학보다는 고르는 사람의 마음이 중하니 지한양의 보기에 아름답다면 그걸로 족하다 생각하와요."

적당히 지한에게 린 본인이 보아도 예쁘다며 친구와 같이 쇼핑하러온 여학생처럼 웃으며 맞장구친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기분이 순간 널뛰기를 했지만 지한에 대해서 크게 나쁜감정은 없었고 상품권을 얘기하는 순간 살짝 호감쪽으로 기울었기에 이런 외출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여겼다.

"폐가 되지 않는다면 감사히 여기겠사오니 지한양께서도 후에 소녀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디 외출할 일이 있으시다면 편히 부르셨으면 해요."

지금 무슨 가구가 필요하더라?

"여기 머그컵이 정말 귀여워보이네요."

>>347 //10

지한이 쓰는 게 고급스러울 순 있었겠지만.. 그걸 알아보는 안목이 있느냐.. 라면 그건 좀 다른 영역의 무언가겠다고 생각하는.
물론 기본적으로 좋은 것과 좋지 않은 것은 뭔가.. 감이라도 있는지 고르는 편이지만(*일상에서만 가능한 기예)

"보기에 아름다운 것도 괜찮지요."
아름답고도 튼튼한 게 없지는 않으니.. 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폐가 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린을 보고는 폐가 될 리가 없지요. 라고 답합니다.

"편하게 불러도 좋다니.. 시간이 될 때에만 받아들여도 괜찮습니다."
각자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지한은 생각하고 있는 걸까..? 아니 그런 걸 왜 생각해.. 그리고는 린이 보는 머그컵을 보면서 미묘하게 동공이 좁아지는 것 같은데 어차피 똑같은 색이라서 보일 리가 없잖아.

"이 머그컵은.. 예쁘긴 한데 조금 그래 보입니다."
같은 종류 중에서는... 이게 괜찮아보입니다. 라며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아보이는 것 중에서 하나를 가리키네요.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갱신. 그렇게 다들 아재개그를 하게 되는거야.

아 맞다. 그러면 오현이 무기술 - 검의 70%는 폭풍검에 흡수되어서 F 70%이 되는 건가. 아니면 무기술 - 검의 숙련도를 놓아주었다! 바이바이가 되는 건가.. 나중에 물어봐야겠군요.

다들 안녕하세요.

(피곤)

>>351
안그래도 그거 캡틴한테 물어볼려고 했어

거의 1200정도의 망념을 쏟아부었는데!

그런데 폭풍검도 '무기술 - 검의 숙련도를 대처하며' 라고 쓰여 있고 대령선진창도 '무기술 - 창의 숙련도를 대처하며'라고 쓰여 있는데

대처가 대체의 오타인거야 아니면 의도된거야?

다들 어서오세요.

더 상위의 기술이라 그런가

1. 대체하다인데 필터링 없이 대처하다라고 썼을 것.
2. 애초에 폭풍검의 획득 과정에 숙련도가 쓰인 것. 아니었으면 다음 벽에 대한 갈초가 보였을 것임. 내가 문답이 필요하다. 고 한 의의이기도 함.

대처한다도 대체한다와 비슷한 말이지 않나요?(아무말)

그렇군요...(그럼 무기술 - 검을 다시 0으로 돌려놓으면 된단 이야기군)

대체는 무언가를 대신한단 의미고 대처는 무언가를 수습한단 의미에 가까워

>>359 이런 기술 획득자는 그냥 그 무기술 - 검 항목 지우고 자기 비전 올려두면 됨

나의 검술 수련은 헛되지는 않았구나

그럼 위키에 적힌건 '대체하며'로 대체할게?

즉 지한이의 경우에는 상태창이 갱신되면 무기술 - 창 항목 대신 대령선진창이 있을거고 오현이도 상태창 갱신되면 무기술 - 검 대신 폭풍검이 있을 것.

야 상태창 포풍검 오현이 간다
야 상태창 포풍검 오현이 간다

비전을 얻으려면 무기술이 B는 되야한다는거군

네엡. 반영해두겠습니다.
아. 그럼 웨이 느낌이 나겠군..

>>365
어떻게 보면 비전 습득이 주기술 A급 벽 뚫기와 비슷한가?

너희들이 얻은 비전이 상위비전이란 생각은 안하는거냐

1종 보통 운전 면허가 1종 대형 운전으로 바뀐 느낌

A급도 대단한거 같은데 상위비전은 더 대단한거야? 우와아아앙

>>369
슈퍼겁쟁이 특) 2종 운전면허 있음 특) 나임

일반적인 비전이 아니라 상위비전이라...?

말하자면 갈래가 다르긴 한데.

최고등급의 비전이 있고 진짜 아무것도 아닌 비전까지 7등급으로 나누면
대령선진창은 6등급에서 5등급 사이에 있고 폭풍검은 5등급에 가까운 4등급으로 보면 됨.
그냥 검술은 A랭크 기준으로 자기가 어쩌는지에 따라 최대 6등급까지 커버하는거고.

그냥 검술 = 무기술 - 검

그렇게 나뉘어져 있군요....

검성은 진짜 재능도 재능이지만 노가다 엄청 했을 듯한

오... 폭풍검이 생각보다 더 대단했군요

비전이란게 진짜 천재들이 모여 만든거가 맞구나

참고로 높다가 7 낮다가 1임
비전중에서도 보면 찰나에 빛을 베어내던 검을 형상화한 광속 일섬같은 기술도 있어서.

비전.. 대단하긴 하죠.
중후반부까지 계속 잘 쓸 수 있다는 말도 하신 적 있었고요.

물론 대령선진창은 아직 지한이가 모르는 요소들이 많이 남아있고, 폭풍검은 이계의 검술이란 말을 보듯 해석이 필요하거나 또는 자기가 개척해야할 요소가 많은지라.
각기 따져보긴 해야할듯

북해길드 창술도 높겠지

다들 파이팅입니다. 비전... 끝날때까지 하나정돈 얻을 수 있으려나

하지만 이제 비전을 얻었으니 7등급 비전은 배울 수 없겠지...

참 계속 물어보기 실패 했는데 기술을 잊게 하는 것도 있어? 포켓몬 깜빡이 할아버지 처럼?

계승자로 얻게 되는 비전은 얼마나 높을까..

검술 A는 컨트롤 따라 최대 6등급 커버지만 비전은 최소치를 보장해주는거군

>>383 그런 게 있을리가...
우리로 치면 지금까지 하던 모든 공부를 그 뿌리부터 전부 잊게 하고 몸의 버릇까지 완벽히 없앤다. 인데.
그거에 대항하는 개념이 의념이란 생각 안 들어?

>>384 완성기준 7단계 고정.

당장 웨이가 가지고 있는 상허천원권도 대령선진창이나 폭풍검에 비교하면 그 효과가 엄청 강력하지 않아?

계승자는 최고등급 고정이군요? 역시 메인특

...미인을 고른 것에 한 점 후회 없었는데...

>>386
생각이 안 들수도 있지 왜 내 기를 죽이고 그래욧

>>390 (하나도 안 죽은 것 같은데)

메인 특일 시에는 확실히...

>>386 (사실 그런 개념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다)(멍청)

미인도 분명 7등급 비전에 비빌만한 성능일겁니다...!

그치만
캐릭터가 이쁘면
기분이 좋잖아요

미인특성의 무서운 점이라 하기는 그렇지만 저 특성은 성장함에 따라서 그냥 고정수치가 변동을 때려버리는 괴물같은 특성이라..

오오 7등급이 높은거구나.

그럼 격투술 개 는 어느정도일까요.

평균이 6등급 까지 커버가 된다면.

지식이 늘었다..

태식이나 알렌은 서브니까 4등급으로 보면되나

>>396 걘 그냥 몰?루야
뛰어날 수도 있고, 좋을 수도 있지.

응애 오현

>>390 (츄르를 내민다)

>>393-394
그래도..흑...


사실 시트 짤 때 계승자는 고려 대상도 아니었어서 별로 아깝지는 않(?)

(마상)

하기에 따라인가.

>>398 백귀도는 3등급에 가까운 2등급
이바노도 동일.

생각보다 그정도 기술들은 흔해.

격투술 개에 대해 말 잘 안하는 이유
- 한마디 실수하면 그게 깨달음의 단초일 수도 있음

아 마침? 캡틴이 계시니까??? 드리는 말씀이지만 등장 빈도 보시면 짐작 가능하시겠지만 저 요즘 진짜 시간이 너무 안 나서 위키 관리자 자리에서 하차해도 될까요... ..... .. .... 여태 주급 받은게 있으니 다른 관리자분 구해질 때 까지 팁 항목은 제가 시간내서 채워두도록 하겠습니다(큰 절!)

오 그럼 무기술 A는 몰라도 S되면 비전 만들수도 있겠다

>>395 순수하게 올라가는 매력이 상승한다..?

>>403 격투술 개는 격투술을 자체를 명진이의 특수한 신체에 맞게 개조하는 거 같으니까요

캐릭터가 공식 미인인 거랑 설정상 이쁜 편이다랑은 엄청 다른걸요.
물론 상판 캐는 기본치는 있지만.

다들 어서오세요.

청지일검류淸池一劍流
단순히 검을 참斬, 절絶, 단斷의 수단으로만 보아왔다면 청지일검류의 검술은 그들에게 매우 이질적인 검술이 될 것이다. 선線과 유流의 성질을 가진 청지일검류의 검술은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고, 흘리고, 그를 이용하여 상대를 베어내는 성질을 가진 검술로 반격과 받아치는 일격에 특화되어 있는 검술이다. 의념의 발견과 함께 힘이 부족한 각성자들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전수되어온 청지일검류는 부족한 힘을 기술과 부드러움으로 대신하여 상대하는 기술에 특화되어 있다.
신 한국의 유파 중 하나인 청지검류淸池劍流의 검술로 청월고등학교에 전수되어 현재는 청월고등학교의 검술부에 한정하여 전수되고 있다. 청지일검류는 무기술 - 검 스킬을 대체하며 무기술 - 검의 숙련도는 청지일검류에 합쳐진다.
청지일검 일본 검여일형淸池一劍 一本 劍如一形 검의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있으며 무기를 등록하여 전투 중 그 무기로 변경할 수 있다.
청지일검 제 일형 난형변상 淸池一劍 第 一形 亂形變狀 검을 어지럽게 움직이며 검로를 흐트리다가 자신이 원한 방향으로 검을 휘두른다.

>>407
S급이면 뭔가 그럴싸하네

어, 엄청난 미인!

>>406 (쓰담)

새 관리자 지망자 나와라

저걸 자기식으로 바꾼게 백귀도니까 참고해도 되겠다

캡틴 3~4개월 정도면 운동회 시나리오가 끝날까요..?

(격투술 S를 찍고 총 잡는 상상을 함)
나는 아직도 태건도를 포기하지 못했다..

오토나시주가 하던 일은 뭐야?

>>414 어디까지나 참고일 뿐.
청지일검류는 방어에 비중을 둔 반격에 가까운 검술이었음.

>>415 (내 사정이 괜찮다는 전제에)응

>>416
지건.

태건도..태보

>>417 위키 관리자들은 어장을 뒤지고 정보를 규합에 위키에 채워넣고 꾸미는 역할을 한다.

(등급이 낮지만 내가 느낀 백귀도는 공격적이었는데 방향성이 다르잖아)

채우는건 할 수 있는데 꾸미는건 못한다.

방아쇠에 힘 안 줬다아아아!

오...
잘하면 끝나기 전에 다시 복귀할수 있으려나요..

>>419-420
선생님들

선생님들

꾸미는 거...

(생각: 표에 그라데이션 넣고 글씨색도 이쁘게 꾸미자~ 편리하게 정리하려면 뭐가 좋을까..)
(현실: 그러데이션은 눈이 피곤해요. 글씨색 맞는 거 찾아야해요. 정보량 넘쳐욧!!!)

리뉴얼 태권도 쓰는거지?

아니 그런데 격투술 S면 지건 날릴만 하잖아

그냥 지건이 아니라 나는 지건도 날릴법 한데?

B만 되더라도 자기가 잘 구상하면 나는 지건 가능할텐데

좋아 내 목표는 겁나 쎄게 내려치기다.

비전을 구상하는건 B급이여도 가능한 영역...?

그러고보니 라임이 위키 이미지 바뀌었는데 말 안했네. 예쁘다!

람각도 써줘!

저희 어장 평균 나잇대를 생각해보면 글씨 색은 안넣는게 좋지않을ㄲ..

진언주 팩트가 좀 아파요

나는 지건의 의념 발화가 있어야 하는 게 아나가용,

XX야 나 람각 쓸테니까 철괴로 막아봐
철괴!
람각! 아파?
하나도 안아파
지건! 람각! 육왕건!
하나도 안아프다!!!
야 얘 안아프데ㅋㅋㅋㅋㅋ

>>436 (찡긋

나는..나는 아직 젊어....!

>>430
육식도 가능하겠네

누가 표범 수인 격투가 시트 좀 가져와봐

>>437 의념의 컨트롤 영역일 가능성이 높음.

당장 의념 공진만 보더라도..

>>431
비기 그냥 존나 세게 내려치기

>>438
철...철괴... 철괴

우리 앞자리 1아니면 젊단소리 하지 말죠(?)

근데 지금 이것들이 내 앞에서 저러면 기만 아닌가?

20대도 젊은겁니다...!

>>438
너무하잖아ㅋㅋㅋㅋㅋ

사실 30대까지는 젊다고 생각해요. 중년 취급 받으려면 45살 이상은 찍고와라...

아직 20대인지라 운동에 집중해야만 ㅠㅠ

>>449
어르신.... (울컥

이잉 캡틴 사랑해요(뜬금

>>442 신기

아돌이나 아방 스트랏슈도 가능하겠다.

>>445 20대면..젊다..젊다고..

그치만 의념기나 기술에 글씨색이랑 쉐도우 넣는 건 간지 아닌가요.

순수 의념의 컨트롤은 1세대중 극히 일부의 특기였던지라 잘 찾아보면 하나씩 나올 수 있음.

당장 의념보만 봐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언럭키 예수 가능한 기술인데 뭘

루비나 쉐도우 넣는건 간지죠.

루비나 쉐도우는 킹정이죠

캡틴. 혹시 영창같은건 현대 마도에서 잘 안쓰나요...? 묘사로 본 기억이 없는거 같아서.

격투 S 찍으면 천지마투의 자세해줘

>>460 원시 마도에선 형태나 형상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쓰인 바가 있긴 한데 서유하의 제자 중 한 사람이 영창하다 혀씹는 사건이 있던 뒤로 대부분의 마도는 무영창이 기반이 되긴 했어.

당장 상위 티어들 싸움 보면 초단위를 쪼개서 맞붙기도 하는데 그런 애들 상대로 영창 외우기도 쉽지 않고..

혀씹는 사건 ㅋㅋㅋㅋㅋㅋㅋ

고속 영창이란 스킬이 따로 있었겠다.

혀씹 ㅋㅋㅋㅋㅋㅋ 이쪽도 유물 취급 받는 계통이 되겠네요.

그럼 마도진+영창+수인 같은 의념시대 전 마법사적 요소 총집합은 지금 쓰면 어르신 취급이라도 받겠는걸요... 화석인가?

무영창이 최고지

배추영창

혀씹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현실적이라고 해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한테 혹시 아냐고 묻고 싶지만 윤이는 저 설정을 모른다..

얘는 유물보다는 마도에 입문하는 애들을 가르칠 때 쓰이는 기초?
아직 노베이스일때는 기반을 잡아주고 형태를 잡게 해주는 게 중요하니까 영창을 써.

혀는 쩔 수가 없지.

그리고 순수 의념 조종 장난 이니네

수인은 여전히 많은 마도캐들이 쓰고있음.
빈센트만 봐도 클랙의 마도식의 발현조건을 손가락을 튕긴다. 로 해두듯 말야

영창을 풀로 외워야 위력이 최대로 나가는 마도도 있었으려나요 (왠지 로망)

>>473 현대에 별로 보이지 않는다면 고갤 들어 1, 2세대를 봅시다.

숙련된 마도사는 영창을 생략한다의 느낌이 강하네요.

삐리카 삐리랄라 포포리나 페페르트! 내 검술을 SSS랭크로 올려줘!

단순히 영창 외우는 것보다 의념을 통해 마도식의 구성을 보조하고.. 뭐 그런 설정은 있음

그거 찬영좌한테 우필들고가서 부탁하면 해줍니다

대신 인과가 터지겠지..

다음날 검성이 죽었다.

마도 sss는 마왕님이 죽나...?

아니 그건 아닐걸.

대신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갑자기 사라진다거나. 아프리카의 게이트가 폭주를 시작해서 유찬영이 거거하는 궁 외의 모든 지역이 1세대 당시 환경으로 돌아간다거나.

세상에 평화가 오게 해줘!

세상이 사라졌다.

세상에...

원숭이손..?

삐리카 삐리랄라 산뜻하게
빠이빠이 뽀보이 부드럽게
파멜 쿠라루크 높이높이
푸르릉 푸릉 상쾌하게
환상의 마법!

너의 본모습으로 돌아갈 것을 명한다 크로우카드!

갑자기 추억 돋는다.

소원은 신중하게 비는거야......

철이는 정통 마법사(마도사x)의 이미지로 굴려보고 싶다는 생각이문득 들었습니다. 물론 불가능하다.

갱신!

카티야가 쓰는 오리지널 이바노는 몇등급정도 될까요?

어서오세요 알렌주.

그녀가 나만 바라봐 줬으면 좋겠어

그녀와 소원을 빈사람 주변 사람이 모조리 죽음

모두 하이

완전 크툴루가 들어주는 소원이네요 그거

>>488
괜찮아 >>472를 보면 '수인'을 많이 쓴다잖아

ㅋㅋㅋㅋㅋ

영창을 포함하려면 1~2세대 탐방도 해야해서..! 남은 여유가 별로 없네요.

수인이 수인을 써서 수인 쓰는 수인 마법사가 된다

(그 수인?)

다들 어서오세요.

>>489 6

오리지널 이바노가 되게 고위급이네요.

역시 TS가 답인가 (아무말)

상어아가미가

원본은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가르치는거니까

저등급 비전을 갈고닦아 고등급 비전에게서 승리하는 거 보고싶다..

결국 기술은 쓰는 사람이 중요하니까

레벨을 올려서 물리로 때리면 된다.

레벨 50(무기술 A)

레벨 30(7등급 비전)

이러면 레벨 50이 이기겠죠 아무래도

레벨 90 검술 C의 평타
레벨 10 검술 SSS의 필살기

레벨 50이면 산전수전공중전우주전 다 겪었을텐데 이기겠지

경험이나 레벨 그런게 무시할 게 못돼서..

우주전?

개인적으로 마법사 하면 한손에 지팡이 한손에 책이 떠오르지만요
그리고 다가오는 몬스터는 책 모서리로 머리를 찍어서 퇴치한다거나

당장 사자왕만 봐도...

설정볼때 기술이 생각보다 중요해서 검성의 기술을 가진 일반인이 있다면 특별반 전체가 덤벼도 못이긴다는 설정을 본거같은데?

>>514
게이트면 왠지 있을거 같아서

레스 탄압당했어

전 스탯 50짜리 검술 SSS vs 전 스탯 300 격투가 A

웅장해진다

>>519
이제 이해하겠는가 탄압되는 유머의 슬픔을

오현주 칭찬 고맙다!!!(기쁨!)

SSS라고 하니까 웹소설 제목같아

너네 비전 있다고 자랑해?!!
라임은 궁술 s 찍을거야!!

철이도 비전 없서요

진언이도 비전 없어요
정령술은 비전이 아니니까 패스

최약 스탯 SSS급 검술가의 아카데미 최강전설

ㅋㅋㅋㅋㅋㅋ 진짜 있는 것 같은데ㄲㅋㄱ

ㅋㅋㅋㅋㅋㅋㅋ

그럴싸 한게 더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5252 최약체 따위가 아카데미에 다니지 말라고www

자유분배 40%랑 이번에 받은 10% 박으면 53%에 특별수련장 망념 290+도기코인 1개 하면 6%씩 오를거니까 일상 6번 돌리면 6퍼에 도기코인 6개씩 남고 대충 일상 30번 정도 돌리면 벽 마주칠까!!!

>>531
하하하하!!! 어이 다들 보라고!!! 이녀석 스탯이 고작 50밖에 안되잖아!!! 푸하하하하!!!

엘터 선생님 오열

>>533 (히로인): 너 같은 녀석이 아카데미에 다니는건 아카데미의 치욕이야. 대련실로 따라오도록해 격의 차이를 보여줄테니.

이제 의념보 C, 의념공진 C, 의념발화 C를 목표로 수련을... (밸런스 중시파

웹소 한편 다봤다

이 앞의 싸움은 의념발화가 중요하다.

대운동회 전에 검술 A찍고싶다...(벌써 벽넘기 대본 생각해둔 참치 김치찌개)

마도 a와 정령술 a를 둘 다 찍고 싶어요 (당당

굿럭...

검성의 기술이 일반반에게 있으면 기준이지 일반인은 아냐.

킹반인은 기술이 좋아도 의념이 없으면 못이기죠.

>>542 이런 난독증이...(머쓱)

이기는 사람이 몇명 계시긴 하는데

저번에 비각성자 중 각성자이기는 사람도 있다고 했음!

오 연성 소재가 떠올랐다.

속으로만 간직해야겠다.

(6분동안 무슨일이)

검성의 기술이 일반인한테 있으면 킹반인 정도라 불러줘야하나

태식이 증조부 조부 아버지 생존기를 써보려다가 포기

김태식의 증조부 김웅석쇠.

구상만 해본 것

김태식 증조부 - 의념 시대이전 군인, 본인 예하 부대를 이끌고 게이트에서 나온 몬스터들을 방어하다가 강한 몬스터한테 부대 전멸 후 어찌저찌 살아남아 가족들과 피신
김태식 조부 - 의념 시대이전 평범한 직장인, 게이트 사건이 일어나자 가족들과 김태식 증조부 부대로 대피

대충 머리속으로 그려보다가 포기

오...

군인 출신이라 그나마 뭔가 죽이는거에 거부감이 없는 증조부와 그래도 생명을 죽일순 없다고 반항하는 조부님의 갈등
하지만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전투의 프로가 되어가는 조부(일반인)
거기서 태어나는 새생명(태식이 아부지)
그리고 시간이 흘러 나름대로 안정된 세상에 희망(태식이)가 태어나자 행복해하는 가족들이었으나 한이리씨의 죽음으로 어두워진 태식이를 보고 안타까워하는 가족들

같은 느낌이었다.

걱정마쇼 할배 태식이는 우리 미리내의 보배가 되었수

특별킹!

지한이 가족...

(상상: 화목한 가족~ 동생들이 있다던가~ 생각보다 희망찰지도 몰라~)
(현실: 지한주는 과거사를 다 맡긴 것의 결과를 보고 약간 흐려졌다!)

철이 가족... (잘 모름)

지한: 간단한 틀도 안 짜고 대체 뭐하신 건가요?
지한주: 그때 내가 정신이 맛이 좀 가 있었던 것 같다...(생각이 잘 안남)

알렌의 친가족...(생각 안해봄)

증조부 : 군인
증조모 : 의사
조부 : 일반 직장인
조모 : 배우
아버지 : 소설가
어머니 : 방송 PD
외조모 : 자영업자
외조부 : 가수
외증조모 : 공무원
외증조부 : 비트코인으로 재산 날리고 백수

태식이 가계도

(외증조부의 이력이 심상치 않다)

시대상 반영

맙소사...

태식이 아버지 대표작

[폭풍 속에서]
[그들은 아직도 고통받고 있다.]
[시대의 마음]

태식이 어머니 대표작

[그들의 흔적] - 다큐멘터리
[이번주의 음악] - 예능
[각성자의 도전] - 예능

어디까지나 재미로 상상만 해봄

외증조부님 ㅋㅋㅋㅋ

원래 직업은 버튜버로 해야겠다

수상할정도로 구도를 잘 잡는 외증조부

수상한 정도로 떡을 싫어함

버튜버 ㅋㅋㅋㅋㅋ

수상함..

졸린 듯 졸리지 않네요..

외증조모님은 어쩌다가 버튜버인 외증조부랑 만났는지 실로 궁금해지는군요.

파산신청을 하러 왔다가(아무말)(농담)

일상을 가볍게 구해볼까 싶네요.

후원해주던 열혈팬이었다가 파산하고 자살한다고 공지 올린거 보고 안된다고 뜯어말릴려고 현실에서 이래저래 고생한 결과 골인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이런일이

oh ...

1대1로 해보고 싶었던 설정들을 가족으로 설정하면 된다.

갱신

다들 어서오세요.

하이

하이하이~

헬로하와유

암 퐌

오 유어 파인애플?

다들 저녁은 먹는지

눱 암 낫 파인애플

스파게티 250G 삶아서 먹었습니다.

아니 왜 대문자가?

그럼 무슨 과일이냐!

대충.. 먹겠죠...?
진짜 귀찮아도 어케 먹긴 먹을 듯.

다들 어서오세요.

그램이 골드가 되어버렸잖아!(아무말)

250GP를 삶아먹었다고?
>>594
뭐라도 먹어

냉장고를 뒤져보니. 피자가 있군요 좋아. 오늘 저녁은 피자다..

저녁... 저녁을 먹긴 해야하는데...

장보는데 괜히 홈플러스 갔네...

홈플러스에 문제가?

너무 넓고 비싸서요. 그냥 가던 식자제 마트갈껄... 지치기만 했습니다.

아아 하긴

그래도 그걸 알아서 다행인거죠

(그런가?)

오늘안에 어장을 갈자

가능할까요? 오늘은 좀 조용한데

모두모여!

좋은 장비의 가장 큰 장점: 보고있는것 만으로도 레스주가 행복해진다.

헤헤헤 옐로 코스트 헤헤헤 (저번 모의전 끝난 직후 알렌주 상태)

자신을 사랑하라.

그것이 이 세상이 이야기하는 가치였고, 그 가치는 이종족과, 이종족과의 통혼으로 생겨난 '혼혈'들에게도 적용되었다... 그렇다고들 주장했다.

이 세상에 맞추기 위해 스스로의 개성을 죽이지 말라는, 정말로 감동적인 구호였다. 스스로를 드러내라. 스스로를 이야기해라.

"..."

그리고 그것은, 상담가가 자신의 환자를 위해 내린 결론이기도 했다.

"잘 안 된 모양이군요."

길쭉한 귀를 늘어뜨린 소녀를 보고, 상담가는 코로 한숨을 내쉬었다. 부정적인 생각, (일부는 실제로 증명된) 피해망상, 우울증, 사회에 대한 적대감. 이 모든 것은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 오히려 나빠졌고, 상담사는 자신의 존재가 오히려 상대의 상태에 심각함을 더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했다. 이 상담이 필요한 일인지 고민이 들었다. 상담사는 초록색 눈을 바라보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생각했다.

라임은 이 세계에 받아들여져야 했고, 이 세상이 받아들였는데 그녀가 거부한다면 거부를 없애야 했다. 그것이

"...라임 씨. 힘든 것은 이해합니다만, 이 치료는 이 사회가 아닌 당신을 위해..."

"그만. 거기까지 해요."

잠자코 듣고 있던 라임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상담가는 입을 다물고, 라임은 그 규칙이 얼마나 비현실적인지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숨어들면, 세상 편하게 사는 사람들ㅇ느 그런 말을 하죠. 그러핟고 내가 그걸 드러내면? 이제는 끔찍한 놈들이 저를 보고 수군대요. 왜 여기에 와서 드러내냐고. 그냥 좀 조용히 살지."

"..."

상담가는 입을 다물었다. 그녀는 자신이 어쩔 수 없는 일을 들이댔고, 상담가 그 자신도 딱히 반박할 말은 없었다. 상담가가 그녀를 경멸했을 수많은 이들을 찾아가 일일이 논쟁하고 겁박해서 그들의 사상과 행동을 교정할 생각이 아닌 이상에야.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이렇게 되면 상담가는 왜 여기 앉아 있다는 말인가. 상담가가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한단 말인가?

상담가는 입을 다물었고, 라임은 상담가가 가장 원했을 것을 해주었다.

"환불 안 받아도 되니까, 종료처리 해주세요."

"...원하는 대로."

상담가는 고개를 끄덕이고, 서류를 적어나갔다. 라임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깥으로 나갔다.
뉘엿뉘엿 지는 해가 서쪽의 산에 누우며, 하늘은 붉은색으로, 건물은 주황색으로, 자신을 등진 이들은 검은색으로 칠했다.
이 세상은 나를 받아들일까. 진실한 나를 받아들인지 못한다면, 거짓된 나라도 받아들일까. 아니, 나에게 가짜와 진짜가 있을까.

"..."

계단에 그늘이 졌고, 라임은 어둠으로 걸어 내려갔다. 안개로 가득찬 삶에, 모든 것을 비추는 태양이 찾아오기를 빌며. 그런 시간이 오기를 바라며.


//라고 써봤습니다
길게 쓰다가는 밑도끝도없을거 같아서 줄였어요 ㅈㅅ
이종족의 고뇌를 넣어보려고 했는데 망했다

알렌주가 알콜 상태가 됬다.

리갱합니다... 완전 졸았어..

하이

좋겠다 코스트...!

빈센트주 연성이군요. 상담인가...

어서오세요

일단 북해길드로의 답례품은 양산품 무기로 정해졌고

이건 무기점 가서 문의 해봐야하나

일반적인 무기점 보단 양산을 전문으로 하는 공방이 있으면 좋겠네요

공장이 있긴한데 북해길드가 몇명인지가 문제

그건... 진행에서 알아보는걸로!

진행.. 한다 치면 9시 넘어서 시작할 듯?

진행이 있나요 오늘?!

어서오세요.

ㅇㅇ 9시 넘어서?

진행이 있다면 읽던걸 마저 해치워야겠네요. 400p정도는 기합으로 돌파한다!

진행이라니!(현재 PC가 없음)

??620
오카이

9시로군용

지인행...
(한다면 할 수 있을까?)

일단 스승의 날 꽃을 주문하러 나가보고 북해길드 인원도 알아보고 무기점 알아봐야겠다.

[자, 다들 스승의 날 메시지 간단하게라도 적어봐]
[종합해서 드리게]

[벌써 그렇게 됐습니까?]
[메시지라...]

[편입조도 별로 안지났지만]
[예의상 뭐라도 말씀드려봐]

[스승에게 감사를 표하는 날인가요?]

[조금만 생각할 시간을...]

[(고민하는 팬더 이모티콘)]
[저희들의 성장은 교관님들의 지속적인 지도편달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며칠의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많은것을 배웠고 약간이나마 앞으로의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정도면 괜찮습니까? 특별킹]

[정말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저 때문에 고생하시고.]

[때로는 방황하고 있는 저를 이끌어주셨습니다.]

[이 모든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스승님.]

나... 부활....

다들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 토고주?

오늘은 진행 있어도 진짜 안되겠네요.
저 단톡방도 캐입이 안되다니..(흐릿)

[오케이 오케이 종합중]
[선물은 법에 걸릴 수도 있으니 간단하게 꽃으로 할 예정이야]

지한주 괜찮으십니까...? 아직 컨디션 회복이 덜되셨나

자고 일어난거야... 꿈에서 검술 A랭크 달성했는데 회귀자 특전으로 추가 효과가 붙더라고.
정신을 잃거나 기절 디버프에 걸린 상태라면 일정확률로 전생의 오현이 육체의 주도권을 가져가 한 턴간 대신 움직인다? 막 그런 효과가 붙더라고.

지한주는 쉬는게 좋겠다.

>>41
있을법한데

아, 검술 A 달성한건 오현이었어.

아니면 수련 돌리고 책만 읽는다던가

[아직 만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그 짧은 기간동안 교관님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학창생활에서 교관님들에게 자랑스러운 제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일단 모바일이라도 최대한 참여해 봐야겠습니다.

[잘한다 잘해 더 해라 더 더]

(수련하고 싶지만 망념이 부족함

수련.. 뭐 하고자 하면 할 순 있겠는데..
(망념 100+코인 75개 꼴아박기)

이런 생각 하는 거 자체가 글러먹었다는 증거인가.

[저희가 만난 시간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수있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그 시간속에서 저희와 교관님들간에 수많은 추억이 생겼습니다.]
[비록 교관님들에겐 일의 일환으로 생각될수있겠으나, 저희가 궁금한 것에 답해주시며, 알고 싶은 것을 알려주고, 저희들이 나아갈 방향과 때론 저희들을 이끌어 주신 교관님들께 무한한 감사와 이런 교관님들에게 배울 수 있어 영광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들을 이끌어주시고 가르침을 하사하여 어엿한 한 명의 사람이자 헌터로 키워주시길 바랍니다.]

[대충 말하믄 안되나?]

[그래 그래]
[진심을 담기만 하면 된다.]

[그라믄 저건 안되겄네]

[이뇨속이?]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9시에 진행 있어? 오늘?

한다""면"" 9시 넘어서

아하 뭔가 조용하다 싶었는데 그래서 그렇구나.

그렇다.

토고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화술 메인특성...

토고에게 스승은 오직 한 명 뿐인걸!

너무하네

그러면 토고에게 스승은 여러명 있는걸!

누구에게나 배울 수 있고
누구나 스승으로 삼을 수 있다.

(구경구경)
아니 어케 상품권이랑 할인된 걸 다 놓친 거지?

저런

하지만 스승은 한 명 뿐이야! 이건 타협할수없어!

그럼 선생님

선생님은 킹정이지. 할수만 있다면 태식이도 선생님이라 부를걸

들어가봤더니 다 팔렸더라고요.
어쩔 수 없죠. 알림을 안 정한 게 믄제지..

진심을 담아라!

진심이 없어도 듣는 사람이 진심이라 생각한다면 그걸로 충분해!!!

아리가또!

마취가 안풀려..배고파..

사랑니?

갱신!!

>>611 세상에 글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뭔가 상담은 받아보고 싶은데 안맞으니까 됐다하고 그냥 환불 안받고 나가버리는거.. 성격 너무 잘맞춰서 놀랬어요!!
감사합니당!!

(어장에 환자가 많다)

사랑니가 아니라 충치..

모두 하이

>>678
저런

자신을 등진 이들을 검은 색으로 칠했다는 말이 넘 인상깊다ㅜㅜ!

충치는ㅠㅠ

다들 어서오세요!

>>676
ㅎㅎ ;

어서왔다!!

어서오세요옹

마 야들아

시작하자

다들 어서오세요.

아 조졋다 편지 하나도 못썼는데!!!!!

"그럼 그때 뵙겠습니다."

인사를 하고 나간다.

#안녕히계세요.

시작인가!

"송골매 이자현 씨군요. 혹여라도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같은 특별반이니 힘이 닿는데 까지 가능한 도와드리겠습니다."

말투는 날카롭지만 방금 전 공부를 도와준 것도 그렇고 인사를 무시하지 않는 걸 보아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았다.

나는 모처럼 만난 클래스메이트와 조금 더 친분을 쌓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대화 주제를 생각하였다.

"그러고 보니 방금까지 무척 편안하게 책을 보고 계셨는데 혹시 읽고 계시던 책이 어떤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나는 방금 전까지 그녀가 읽고있던 책을 떠올리고 그녀에게 책에 관해 물었다.


# 이자현이 읽고있던 책을 주제로 대화를 시도하겠습니다.

"아니다... 딴걸로 부탁한다."

토고는 잠깐 고민하다가 말했다. 자신의 신속을 살릴수있는 무기가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착용 가능한거에다가 기동사격에 용이한걸로 부탁한다."

#토고가 현재 착용 가능한 무기, 기동 사격에 용이하거나 도움 되는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연사 기능도 있는 15만GP의 총기를 사고 싶어.

"그럼... 시작해볼까>"

허수아비를 구석에 던지고, 불을 붙여본다. 적당한 화력으로. 순식간에 잿더미가 안 되게. 그저 불을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허수아비에 불을 붙입니다
//지난 진행때 자재실에서 허수아비를 받은 다음에 일반 수련장까지 왔었고, 빈센트는 거기서 불을 붙이기 직전에 진행이 끝났습니다

"아, 음."

나는 나름 잘된 농사긴 한데.. 짓는 사람의 입장은 모른다. 당연하다. 내 나이가 몇인데. 더불어 할아버지는 나보다 오래, 오래오래 살았고 그만큼 많은 게 쌓여있을 테니 내가 뭔가 말을 더하는 건 대체로 의미가 없을 텐데.... 눈을 도록 굴리면서 할아버지의 얼굴을 살폈다. 강인하고 거침없던 사람인데, 정이 깊을 것 같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제가 한마디 더하는 건 의미가 없겠지만.."

뺨을 긁적였다.
신경쓰인다. 곧은 대나무에 봉오리가 필 것 같은 안타까움이랄까. 정정해 보이지만.
마음은 어쩔 수 없지 않나.

"..내가 들어도 괜찮은 이야기면 들려주실래요? 어, 내킨다면요."

#슬쩍 눈치를 살핍니다.

나 또한 자세를 잡았다.

단 이번엔 무턱대고 공격에 나서기보다는.

두 팔을 들고 방어 자세를 유지한채 천천히 스승님에게 다가갔다.

#

잠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만 나 지금 고백 받았ㅇㅇㅇ어ㅓㅓㅓ

오 꿀잼각

오...?

어장에 핑크가 부족하니 캡틴이 핑크해지는군.

?!?!

어장의 최종적인 핑크는 캡틴이 핑크해지는것이다...

오? 오???

캡틴 현실 연플?!

?

라임주는 이틈에 편지써라.

오늘 휴가다 쉬어라 캡틴!!

사람들이 핑크를 보고 싶다더니만 이게 한 차원 위에서 핑크가 나와버리네

현실연플...?
어 일단 괜찮은 사람이라면 축하드립니다..

캡틴이 분홍색이 된다!

고백 선빵 날려버리는 연하남
잡아먹어라 캡틴!!!!!

오오오오오 고백!?

(팝콘)

조만간 조카를 볼 수 있는곤가!

(그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나)

아니 이게 모손 일이지
진짜
진짴ㅋㅋㅋㅋㅋ아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해 캡틴!!!!!

잘생겼냐?

아니 그냥 받아주고 말고는 이후의 영역이긴 한데
그냥 고백 받은 게 내가 4년만이라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가 안감 ㅈ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캡틴.

캡틴(영계킬러)

ㅊㅋㅊㅋㅊㅋ 부럽다!(모솔참치)

진행 접고 왕게임 시즌 2 가자~~

왕게임 하기엔 너무 주기가 빠르다. 안돼!

그럼 진실게임

원래 그런 게임은 내일이 두렵지 않는 날에 하는거야!
오늘은 월요일이라고 내일이 두려워

뭐?! 캡틴이 결혼을 한다고?!

갑자기 엄청난 비약이 ㅋㅋㅋㅋㅋ

캡이 매력적이긴 하잖아요

일단ㅋㅋㅋㅋ얘들아 나 좀만 진정 좀 하고.. 후하후하....
진행은 할 건데.. 조금만 기다려주라. 그냥 이 달달한 기분으로 진행했다간 판정을 전부 달달하게 할 것 같아서 안 되겠음.

아깝다.

말랑한맛 진행... 이건 귀하다...

어 그러면 더욱더 지금 진행해야하는게?(아무말)

천천히해라!!! 화이팅 캡틴 더 핑크핑크

아니근데 설마 카톡고백받은고야?!!!!!!

>>734 아니 전화왔다.

전화고백..!

와우...

모두 안녕하세요!

(박수!!)

생각보다 더 본격적

어서오세요 강산주!

앆!! 설렜어 얼마나 귀여울까ㅜㅜ

어서오세요 강산주.

강산주 안녕하세용!

그럼 난 양치하고와야지!!

(달달한 분위기가 적응이 안되는 참치)

>>630
[옷깃 하나만 스쳐도 인연!]
[여태까지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희들이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직 서울로 복귀하지 않았다면 서울 대치동으로.
서울이라면 특별반 숙소로 이동합니다.

//일단 올려두기!

저는... 진행레스가 좀 길어지네요...

🍀

(아무 생각은 없는 참치)

" 열심히 한 당신, 쉬어라! "

라고 혼자 중얼거리며 방으로 들어온 태호는 곧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자리에 앉아 PC의 전원을 켰다.
왓츠 더 타임? 플레이 타임!

#즐거운 게임시간! 망념을 100만큼 쌓아가며 게임을 즐긴다!

//나도 미리 올려두기!

과연 강철이의 소원은?

태호주 안녕하세요!

아. 조금 진정됐다.
후... 좋아..
진행은 조금 느릴거야. 이해 부탁할게.

망념써서 게임하는 태호 귀여 ㅋㅋㅋㅋㅋ

>>753 (토닥토닥!

고백받고 설레는 캡틴도 귀여워!!!!!
한번도 못본 모습이야

강산주 안녕!
>>753
괜찮아 괜찮아
완전 괜찮으니까(흐뭇한 웃음)
>>754
에비 지지
그런 거 귀여워 하면 못써(?

꼭 좋은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텅 비어버린 유리병이 내려쬐는 햇빛에 반짝여 비현실적인 느낌을 주었다.
아니, 정확히는 이 모든 상황이 비일상에 가까웠던 탓일까. 주위에 무겁게 내려앉은 의념들이 피부를 짓눌렀다.

" 소원... "

소원이란 단어를 듣자, 그의 머릿속에 여러가지 가능성들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사소한 바램부터 간절히 염원하던 소원까지.
많은 문장들이 머릿속을 어지럽게 헤집어 정상적인 사고를 막고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가 가장 간절히 원했던 소원은...
'상자를 되찾고, 열쇠...로 그것을 여는것.'
삶을 지탱하는. 그의 원동력이 되는 하나의 명제가 떠올라 그것이 턱밑까지 차올랐다.

비어버린 기적. 내려쬐는 햇살. 형체화된 붉은색 의념. 모든것들이 어지럽게 흔들려 현실감을 왜곡했다.
말하고 싶었다. 분명. 이 절대자는 그것을 능히 이뤄줄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목울대를 넘어가지 못하는 소원은 말의 형태를 이루지 못하고 그대로 스러져 산산히 흩어졌다.
강철은 이를 악물며 각오를 다지곤 산산히 흩어진 편린을 그러모아, 천천히 말을 짜맞춰 소리내었다.

" 괜찮습니다. "

냉정하게 생각한다면 이런 기회는 별로 없을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강철은,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소원이 이뤄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짐작할 수 있었다.
'만약 그 소원이 이뤄지게 된다면, 나는 특별반에 계속 있을까?'
그는 특별반에 나름대로의 호의와 정을 나누고 있었지만 다르게 말하자면, 단지 그것 뿐.

" 저는... 당신에게 부탁할 소원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

적어도 아직 그는, '특별반'에 머물고 싶었기에.

" 그러니, 만난 기념으로 악수 정도만 해주시면 좋을거 같은데... "

일생의 기회를 걷어차며

" 그정도는 괜찮지 않습니까? "

평소와 같이, 씨익하고 웃어보였다.

#

이제 강철이의 손바닥에 마도진 새겨진다!

(뭐지 풍혈인가?)

오오...

열려라 풍혈!

물론 오너의 심정으론... 그게 어떻게 모은 코인인데!! 싶지만...

너무 감동적입니다 센세

하필이면 상대가 원숭이손이어서..!

맞다 그 여러분...추모식 가는 거 어떻게 하기로 했었죠?
이거 진행 중에 영월에...들르면 되는 것...?

숙소에 들러서 복장 체크->영월 추모공원에 들름->비전 배우러 강산이 본가로 갈까 생각 중인데요...

추모식은 따로 레스를 올려서 처리한다고 하셨으니 바로 본가로 가시면 될듯합니다!

>>689
대화를 마칩니다.

>>691
" 펜글러스의 폭주공간 의념식. "

아쉽지만 이 이상을 알아들으려면 의념학과 관련된 특성이 필요할겁니다!
대략적인 이야기에 대해 물어보면.. 현대의 텔레포트와 이동 게이트를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 없을까? 에서 시작된 의념 학자 펜글러스 비골스튀르크의 논문을 해석해둔 버전으로 보입니다.

>>692
" 적당한 물건이 들어오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

점원은 손을 내밉니다.
일단 돈부터 내놓으란 얘기같네요!

>>767
아, 그거 정산어장에 각자 추모식 레스 적어서 종합하는걸로 결정되었을걸..?

"우선......"

꽃부터 준비하자

#상점가의 꽃가게로 갑니다.

바로 안주고 구해다 주는 방식이군요...

>>768 >>770 앗 그랬었죠...(들으니까 기억남)
감사합니다!

근데 바로 본가 안 가면 엄마한테 혼날 거 같으니 사적으로 한 번 들러볼까...?싶은 생각도 드네요...

그거 정산어장에 정리해서 올리는 걸로 결정됐어요!

>>773 명진주도 감사합니다. 미리 레스를 써두기까진 힘들어도 어떻게 반응할지 정도는 생각해둬야겠네요...

#집으로 들어간다!!

준혁주 안녕하세요.

다들 하이하이

준혁주 북해길드 선물로 양산품 무기 주려는데 북해길드가 몇명일까?

몇 번. 편지를 쓰다 지웠다.

날 버리고 사라진 아저씨를 원망한다는 말을 쓰다가 지우고, 거기서는 잘 지내냔 말을 썼다가 구기고, 새 종이에 보고 싶다는 말을 적다가 울어버렸다.

어차피 보내지도 못할 편지인데.

너무 기쁜데 너무 속상했다.
꼭 몇 년 만에 울어보는 것 같다.


#편지의 발신지를 확인합니다.

>>778
....? 저야 모르죠?

그렇군.
헌터 네크워크 찾아봐야하나

생각해보니 길드원 수 중요사항 아닌가..?

"오야. 대금은 요걸로 부탁한다."

토고는 거북 도장을 건네준다. 한동안 제 가슴을 무겁게 만들었던 거북 도장이 떠나가자 아쉬움이 조금 밀려오는 듯 했다.
그와 동시에 새로운 총을 쓸수있다는 기대감도 들었다. 자신을 괴롭게 만들던 것이 떠나가자 이제 뭐 할까 하는 생각도 얼핏 든 것 같았다.
'대충 댕기다 수업이나 들어야것다.'

"기다린 만큼 좋은 거 들고 올기제? 크크.. 잘 부탁한다."

토고는 점원에게 농담을 건네고 수고해라는 인사를 남긴 뒤 대곡령을 떠난다.
처음 들어올 때의 긴장감은 어느새 사라지고 마음에는 거금이 사라진 허한 구멍만 남은 듯 했다. 생각해보니 그걸로 더 많이 놀수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니 아쉽네.. 하는 그런 생각으로 그 구멍은 금방 매꿔졌다. 줏대없긴...

#대곡령에서 나올게. 거북아 잘 가...

선물할려면 필수죠

헌터 네트워크로 이름 바꼈어용?

>>693
조금 더 정확히 서술해봅시다.
단순히 그 느낌이 맞나요?

>>694
" ...... "

그는 잠시 침묵을 이어갑니다.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듯, 가끔 달싹이던 입술을 떼어내기까진.

" 긴 이야기가 될 게다. "

조금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엑트의 시작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정말로 이야기를 듣습니까?

>>695
자세를 취합니다.
쉽게 무너지지 않겠다는 듯 방어를 세우는 명진을 바라보며 강이훈은 재밌다는 듯 웃습니다.

" 그래. 드디어 조금은 이해한 성 싶구나. "

한 걸음, 한 걸음,
느리게 접근하기 시작하는 명진에게 설교하듯, 폭포 흐르는 듯한 주먹이 명진을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여전히 고통스럽습니다. 어떻게 이게 같은 힘과, 같은 기교만을 사용한단 이야기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 사람은 각기 느끼는 고통이 다르다. 잘 단련된 팔을 두드렸을 때와 단련되지 않은 부위를 맞았을 때. 아픈 곳과 고통의 강도와 고통의 형태가 각기 다르다. 찌르듯 아픈 것과 울리면서 아픈 것, 앵앵거리듯 지나는 아픈 것. 모든 게 다르단 말이다. "

곧, 명진은 주먹을 뻗어봅니다.
주먹과 주먹이 맞붙고, 명진의 주먹은 가볍게 짓이겨집니다.

" 첫 번째 가르침. 통점을 이해하라. 내가 어디가 아프고, 어딜 때릴 때 아프고, 어떻게 때리면 더 고통스러운지. 고통을 이해해야 한다. 격투술이 무엇인지? 격투술에 무슨 가치가 있는지? "

강이훈은 비웃음처럼 명진을 압박해갑니다.
그대로 발이 명진의 아킬레스건을 강타합니다.
우득, 하는 고통과 함께 명진은 무릎을 숙입니다.

" 의념 각성자라 해서 약점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적 역시. 아무리 강대하다 하더라도 약점은 분명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 최고의 검이라 불리던 당대의 검성조차도 독특한 아홉 개의 검을 사용하던 구휘에게 세 번이나 패배했다. 왜 자신이 졌는지 수없이 알아내고자 했고, 나아갔기 때문에 검성은 지금까지도 최고의 영웅으로 평가받는다. 그에 비해 구휘는. "

패배하고도 자신의 검에서 문제를 찾았지.
라고, 지나가듯 말합니다.

" 그런 존재들조차 자신의 문제를 찾아내고, 찾아내지 못하고에 따라 그 실력이 갈렸고 승패가 갈렸다. 힘의 고하? 그런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 장점과 단점, 문제점과 이해, 형질과 모순. 그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때. "

퉁.
밀쳐짐과 동시에 쓰러진 명진은 하늘을 바라봅니다.
어쩐지 뜨겁고, 어지러운 느낌이 듭니다.

" 너는 너가 된다. "

패배하였습니다.

..?
액트요?

엑트다! 엑트!

😯

엑트?

엑트!!!!!

마탑주 할아버지 아들? 이었나 빌런되어서 그런거 관련해서 윤이가 나서는건가!

...운동회 전까진 끝나겠지..?

엑트 얘기에 대해 얘기해주자면..
명진이도 대운동회 끝나기 전까지 못 올라올 수 있다.. 정도로 얘기하긴 했는데.

이건 좀 심할 수도 있다.
좀.. 길게 보면 시나리오 4 전까지 못 올 수도 있어.

오... 액트 개방!

오우.....

(대체 무슨 고민이길래...)

"그렇군요."

나는 그녀의 말을 경청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내 짧은 배움으로는 지금 그녀가 읽고있는 책이 의념학과 텔레포트를 주제로한 책이라는 것 정도밖에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녀가 지적으로 뛰어난 사람이란건 알 수 있었다.

"부끄럽게도 미리내에 오기 전까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서 말씀을 제대로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자현 씨 말을 들으니 저도 의념학에 좀 더 관심이 생기네요."

당장은 전투학에 집중하고 있지만 여유가 생긴다면 의념학도 같이 공부해보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저는 이만 기숙사로 돌아가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자현 씨를 너무 방해한게 아니라면 좋겠네요."

나는 아직 그녀의 책상에 읽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책이 많이 남은 걸 보고 이 이상 시간을 뺏는건 실례라고 생각해 교실을 나갈 준비를 시작했다.

"만나뵈어서 즐거웠습니다 자현 씨. 다음에 뵐 때는 조금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요?"

나는 자현 씨에게 인사를 건넸다.

# 이자현에게 작별인사를 한 뒤 기숙사로 돌아가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1세대의 힘이란 말인가?

분명하게 느껴졌다.

스승님이 나와 비슷할 정도로 힘을 조절했다는 것을.

만약 순수하게 기교가 없는 순수한 힘 대 힘의 싸움이라면 나또한 쉽게 무너지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 기교가 더해지면?

그것도 수 십년의 세월이 담긴 기교가 더해지면 당연히 나의 패배일 수 밖에 없었다.

아니 그 이전에 나는....

내 자신을 알지 못했다.

"결국 진정한 강함이라는 것은...아니 애초에 첫 발을 딛기 위해서는 결국 자기자신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이었군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일텐데."

오직 스킬과 스테이터스만을 믿고 내 자신은 진심으로 성장하지 못했다.

나는 그것부터 알았어야 했다.

#

명진이가 행방불명이 되었어도...잊지 말아주십쇼!

>>7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운동회가 시나리오2 아니었나..?

>>797
왜 늙지 않는 의념 각성자가 그렇게 늙은 외모를 가지고 있는지.
왜 자신의 아들딸이라던 존재들이 있었음에도 아무도 지금의 그를 찾지 않는지.
그리고 왜, 자신의 자식이 어긋나게 되었는지.

그에 따라서 상처받은 사람들을 이해하기도 해야겠고, 그 일에 얽힌 은혜나 원한도 해결해야 할 테고.
전체적으로 시나리오급 엑트라 볼 수 있음.

액트?

(팝콘 와바박)

하고 싶은데
진짜로 하고 싶은데
할아버지를 위해서도 하고 싶은데
시나리오 같이 못 하는게 조금 아쉽네..

..윤이 하나 없다고 특별반에 문제는 없을 테니까!

아니 윤이 이야기였구나....윤아!!!! 힘내!!!

윤이 화이팅!!

파이팅...!

하긴 늙은 외모가 최전성기일 가능성이 없는데 왜 늙은 외모지? 라는 생각은 있었네요.

명진이랑 윤이 둘다 없다니!

"...후."

빈센트는 로뮤나의 이야기를 생각해본다. 마도 역분해로 불이 사라진다면, 그 불에서 생겨난 또다른 불은 어떻게 될까?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겠지만, 빈센트 생각에는 아무래도 '안 꺼진다'를 돌려 말한 것 같았다.

그렇다면 빈센트의 의념과 마도로 나타난 불이 아닌, 그 불에 의해 태어난 또다른 불이라면. 그건 '마도'의 구성물도 결과물도 아니니 끌 수 없다. 그렇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그렇다면, 이 불은 어떻게 유지하는가? 어떻게 통제하는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했다. (아마 높은 확률로) 로뮤나는 이런 것을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어떤 느낌인지는 알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빈센트는 허수아비의 온 몸에 좌표를 설정하고, 마도를 구성해 불을 피어올린다. 일단 불을 붙여보고 싶었다.
# 불을 붙입니다.

>>801 (끄덕...)

>>803 개인용 히든퀘 라인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당!

명진이도 윤이도!
강해져서 돌아오십셔!

"음.."

조금 생각해본다. 지금까지 해온 일을 되새긴다. 해야 할 일을 떠올린다.

"추모식은 다녀왔고, 경험 쌓아서 벽도 넘었고."

끝난 일들을 조금씩 중얼거린다.

"대운동회가 있지만... 그보다는 할아버지가 중요하네요."

스읍, 후우.
크게 호흡했다. 아주, 무척이나, 대단히 긴 이야기가 될 것이라는 직감이 들어서였다. 아마 듣기 시작하면 한동안 여기에는 못 오지 않을까? 곧 나는 방긋 웃었다. 꽃처럼 피어나는 미소를 지었다.
천장거무집화로접불래(天長去無執花老蝶不來)
하늘이 기니 가서 잡을 수 없고, 꽃이 지니 나비가 오지를 않는다.
이걸 이렇게 해석하는 게 맞나 싶지만.. 아무튼, 지나면 기회는 없잖아?

"들려줘요. 듣고 싶어요."

#듣는다.

그런데 이러면 일상은 어떻게 굴리지..?
과거시점..?

>>812 엄지척!

>>814 대운동회에 준비하고 참가할 시간을 못 낼 뿐 따로 잠깐씩 만날 시간은 있을지도요?

>>746
복귀합니다.

>>750
게임을 즐깁니다.

음...음...으음.......
적팀이 우리 팀 정글이 검성을 뽑아서 정글을 돌고 있고 아군 이로냐(초장거리 저격을 성공시킨 저격수. 이후 사망)는 저걸 들고 미드를 가고 있습니다.
이딴 게.. 의념 각성자 클라이언트....?

게임을 신나게 즐겼습니다!
정신력이 회복되었습니다.

>>759
유찬영은 마치 비웃음을 보이듯, 두 입꼬리를 가득 끌어올린 채 강철을 바라봅니다.

" 재밌어. 아주 재밌어. "

그의 손이 가볍게 강철의 볼을 두드립니다.
잠깐 몸이 닿을 때마다 온 몸의 의념이 찌르듯, 불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견딜 수 있다면 나쁘진 않지. 그런데 하난 얘기해주도록 하지. "

유찬영은 손을 뻗은 채 이죽입니다.

" 내 손을 잡고 살아남은 놈들은. 못해도 준영웅이니 하는 놈들 뿐이었거든. 과연 너는.. "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고.
속삭이듯 유찬영은 말을 꺼냅니다.

(어? 잠깐 죽나?)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찬영 악수도 즉사기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수하는데 목숨걸어야하다니(떨림)

호옹이? 그냥 비유인 것 같기도...

악수(사망 위험 있음)

😱

>>819 이게 간단히 말하면..
우리 몸에 이로운 것도 한 수만 T단위로 부으면 독이 되잖아.
비슷해.

철이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리고... (유언 남기는 느낌)

아득한 자아 쓰시는건 어떠신지..?(떨림)

악수 한 번에 의념이 그 정도로 ㄷㄷㄷ 뺨 묘사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닌

" ..... "

마지막 게임이 끝나고, 검성이랑 이로냐를 리폿한 다음 기지개를 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 게임을 너무 많이 했나..? "

좀 어지러운 것 같기도 하고.
그게 게임을 많이 해서인지 아군 픽 때문인지는 조금 헷갈리지만..

" 음. 이제 뭐하지? "

수련, 성실히 했음
게임, 즐겁게 했음

그 다음은...
공부?

" 오케이 결정! "

생각이 떠오르면 움직임을 지체하지 않는다.
말을 내뱉음과 함께 방 문을 열면서 재빠르게 기숙사를 뛰쳐나가 학교로 향하지 않고!
어차피 복습인데 내 방에서 해도 상관 없잖아?!

#전투학에서 포지션에 대한 수업을 복습! 하면서 포지션을 선택하면 되는건가? 그렇다면 워리어로!

그... 그래도 100코인치 이벤트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캡틴 : 이거 우연과 필연 아닌데?

안 돼! 철아!!

>>771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775
집으로 들어갑니다.

유독.. 이랄 것도 없군요.
형은 교사이니만큼, 따로 지내고 있고 아버지는 길드에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만큼.
이 시간에 있을 만한 인물은 둘 정도밖에 없습니다.

" ... 아 씨. 깜짝아. "

170에 가까워보이는 길쭉한 몸에 슬랜더한 몸매. 온 몸에는 꽤 탄탄한 근육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허리춤에는 기다란 사복검을 찬 채로 현준혁의 여동생, 현소윤은 질린단 표정으로 자신의 오빠를 바라봅니다.

" 집에 오면 온다고 얘길 하지. 엄마 오늘은 안 계서. 아빠랑 어디 다녀올 때가 있다고 나가셨거든. "

>>779
편지에는 발신지가 쓰여있지 않습니다.

강철주 그 토큰 괜찮으면 빨리 아득한 자아 써서 써보시는게..?

"실례합니다."




#꽃가게로 갑니다.

>>832 근대 상대가 유찬영이잖아
이거 쓴 것도 눈치채지 않을까..?

무미건조한 표정에, 비웃음이 가득 떠오르자 약간의 경각심을 가진 철이 이어지는 유찬영의 행동에 한쪽 눈썹을 치켜떴다.
아직도 뺨에 남아있는 열감과 본능이 위험 신호를 보내고, 속삭이듯 말을 건낸 그의 입꼬리가 여전히 자신을 비웃고 있었다.

" 그건... 조금 뒤의 저가 말해줄겁니다. "

천천히, 하지만 단호하게 손을 뻗은 철의 손과 유찬영의 손이 겹쳐졌다.

#악수... 해봅니다!

"흠..."

방에 들어온 강산은...
편히 침대에 드러누워 나노머신 칩을 살핀다.
단톡방도 확인하고...밀려있는 메세지도 없나 본다.

이러면서 잠시 쉬었다가, 앞으로 어떻게 할 지, 어디로 갈 지 정할 생각이다.

#혹시 확인하지 않은 연락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강철이 무사하길 기도 중)

철아...?
좀 괜찮아진 것 같아서 왃는데 철이가?

>>834 거의 백 퍼 눈치챌겁니다

아득한 자아가... 캡틴이 한턴 대신 굴려주는건데, 찬영좌가 눈치채면 바로 쓱싹할거 같아요()

드디어 왔구나! 하면서

제발 철이가 무사하기를

"뭐 그러시겠지.."

주변을 둘러보다가 내 방으로 향하려 했다
그러다 문득 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앨범을 보던 난

"야"

"넌 왜 현재석이 가디언이 됐는지 알고있냐?"

#질문

뻗으면 요양좀 하죠 뭐!

요양으로 안끝나면......

살아남을 자신 없으면 하지 않으시는게....?ㅠㅠ

>>840 이건 킹능성 있네요...

>>783
" 안녕히 가십시오. "

응대 직원은 고갤 숙이며 토고를 배웅합니다.

>>798
자현은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기숙사로 돌아옵니다!

>>799
" 상태창이란 것이 생긴 후. 많은 의념 각성자들은 자신의 힘과 능력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지만 그 이상으로 자신의 한계를 그 작은 창에 주어지는 수로 이해하게 되기도 하였지. "

강이훈은 쓰러진 명진에게 차가운 수건 하나를 던져줍니다.

" 두 가지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수에 집착하기 시작하면 당연 패배하기 쉬울 수밖에 없다. 당장 그런 경험들이 있지 않느냐. 단지 레벨이 높아서 진 줄 알았던 적들도 돌아보거라. 어쩌면 그들이 너보다 전투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

철이가 죽을리가 없잖아

이제 집으로 가는중인데 도대체 뭔일이 일어나고 있는건가요(동공지진

악수 하나로 철이의 운명이 결정될려 하고 있습니다

기숙사에 돌아온 뒤

'제법 잘 대화한거 같아.'

나는 자현 씨와 대화를 떠올리며 묘한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조금 피곤한데 샤워라도 해야겠다.'

그렇게 나는 샤워하기 위해 샤워실로 들어갔다.

#샤워하겠습니다.

소원은 됐고 악수나 합시다 홍왕님!

ㅇㅋ. 그런데 준영웅 아니면 못버티는데 쫄?

(그리고 지금 여기)

>>847 윤이의 액트 돌입으로 인한 장시간 실종과 악수가 즉사기인 유찬영씨에 의해 강철주 새시트 위기?

린주 안녕하세요...

악수가 즉사기인 유찬영씨

묘하게 라노벨 제목같네요

"하이고... 요걸로 뭐 하냐.."

토고는 자신의 계좌에 남은 돈을 떠올린다. 2000GP. 벌이가 없으면 이걸로 생활해야 한단 소리다. 옛날이랑 다를 게 없어 보였다.
수 많은 기업체들이 즐비하게 서있는 강남에는 어울리지 않는 금액이었다. 쩝.. 토고는 입맛을 다시고선 강남땅을 하염없이 돌아다닌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어쩌구 하는 노래가 머릿속에서 울렸다.

"뭐 잼난 거 없나. 하기야 있겠나."

#강남을... 돌아다닐게!

>>848(ㅇㅁㅇ);;

>>850(우사미눈)

>>851 윤이도 실종되요

아니이게무슨 혼파망

다들 어서오세요.

허어..

강산주도 안녕하세요,,,

망념 쌓였으니까 일단 기숙사가서 자다 일어나야겠네여

"준영웅급은 되어야 악수하고도 안 죽을 수 있는거면 너무하지 않습니까. 어드밴티지 하나만 붙이고 시작합시다."하면서 입에 테토스의 경단 물고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피로가 쌓였으니 기숙사로 돌아간다

>>831
편지에는 발신지 따위 쓰여있지 않았다.

그래. 아저씨는 15살의 내가 싫증나서 날 떠나버렸고 이제 데리고 놀 사람이 없으니까 어른이 된 날 툭툭 건드려 보는 거지?

거기서 딱 기다려.

아저씨가 날 찾아오기 전에 내가 아저씨를 찾아서 진짜 밉다고 말해줄 거니까.

#휴식을 취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스승님이 차가운 수건을 받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레벨이 어떻냐의 문제가 아니었다.

결국 적들은 나보다 전투 경험이 있었기에 나를 압도했던 것일 뿐.

반대로 내가 좀 더 능숙했다면 쉽게 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수건을 목에 걸고 얼굴에 감싼 채 잠시 움직임을 멈췄던 나는 이내 스승님에게 물어보았다.

"결국 그런 존재들을 상대로 수를 예측하기 보다는 차라리 부딪쳐가며 알아내는 게 그나마 나았을까요."

그들에게 있어서 나의 예측 같은 것은 소꿉장난에 불과할테니까.

#

자는건 정신력 회복
샤워하면 망념 -5!

두 눈이 날아갔다. 오토나시는 처음 들었던 것을 기억해내려 하며 손에 의념의 힘을 담습니다.

떨어져 나갔다고 해도 그 부위를 찾아 봉합을 시도해 복구 수술을 할 수 잇는 다른 결손 부위와는 달리 양 눈은 복구를 위해선 100% 재생 수술이 필요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환부에 간단한 처치가 필요하겠지요. 양 눈을 잃으면서 입은 피해가 있으니까요.

조심스럽게 오토나시의 팔이, 손이 환자의 눈 주변으로 올라갑니다.

# 우선 치료를 사용해 환자의 눈 주변 상처를 정리합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치료를 사용하며 환자에게 스며든 의념으로 환자가 두 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은데.. .... . ... 이러면 이중행동인가요?!?!!? (자신없음!)

10번 샤워하면 풀일상 한번 한거랑 똑같네요! (긍정적(

>>858 어...이거 괜찮...으려나요...?

>>862 나이스 조언 땡스

>>864 단 -5 효과는 진행 1회당 1번씩만!

그리고 망념 깎인다고 샤워 너무 자주하면 결벽증 같은 특성도 생길 수 있으니까 주의!

결벽증도 생기는군요... 너무 자주 자는것도 비슷한게 생겼었죠?

겸사겸사 정신력도 회복하시져. (끄덕
근데 그렇다고 진행때마다 주무시면 안됨다. (수면중독 특성 붙어버린 진언이 봄...)

그리고 잠자도 효과가 있는데 잠도 많이자면 버프 겸 디버프 생기는거로 암

그런 것도 생겨??? 샤워 자주 하면?

정신력이 -10 정도라 기껏 써 온 진행 레스가 너무 엉망진창인 것 같은데.. ...... .. ....(쓰러짐!)
다들 안녕하세요~

정신력이 최대치까지 회복되었습니다!
부정 특성 '수면 중독'이 생성되었습니다!

수면 중독
수면으로 회복되는 정신력이 증가합니다.
단 일정 시간 수면을 취하지 못할 시 여러 행동에 악영향을 받습니다.

어서오세요 오토나시주!

앗 오토나시주 어서오세요...
고생하십니다...

>>872 그거는 진행 중에 등장한 적 없어요.

그거 그냥 수면중독 있음 샤워 넘 많이해서 생기는 결벽증도 있을지도 모른단 얘기 아니었나용? 진짜 있던가...?

>>876 (그러고보니까 진짜 합리적 의심이었네)

진짜 있을 걸요?

오토나시주 안녕.

결벽증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샤워하면 감소되는 망념량이 10이 되지만 더러움이 묻으면 망념이 지속적으로 차오른다? 두려워..

강산주에게
>>406
저 정주행을 못해서 새 위키 관리자 구해졌나요?!?!?! 아무튼 이번주부터 저는 주급 안 받아요!

토리주 어서오세요!

오래간만입니다. 토리주

>>880 그거 봤어요...(끄덕)
진행 끝나고 정산할때 주급 같이 반영할 예정...
현생 때문에 고생하십니당.
아직 지한주 말고 다른 지원자는 없으신 걸로 알고 있어요.

>>810
불이 붙습니다!

음......
그냥 불인데요?

>>813
" 하하. 참... "

그는 비웃듯 웃음을 내뱉습니다.
그 웃음은 꽤 길어집니다. 마음 속 모든 것을 내뱉고도, 더 내뱉고도, 더 더 많이 내뱉어보고도, 속이 시원하지 않은지 소리를 지르듯 웃으면서.

"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 인생의 전부라도 줄 수 있던 사람이 있었지. 정말로 아름답고.. 단아한 사람이었다. 내가 잡을 수 있을까 싶다가도, 당연하다는 듯 나를 안아주던 사람이 있었어. "

사랑愛
유독 이 시대에는 많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 대부분이 한 쪽의, 아니면 양 쪽의 비극으로 끝나는 이야기들이죠.

"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납치됐다. 당시 어느 의념 각성자를 대표로 하는 지역 건달 조직이 있었지. 그녀가 무언가를 찾으러 간 사이에.. 그 녀석들은 내 아내를 납치했다. "

그는 헛웃음을 흘립니다.
고통스러워서, 고통스러워서, 토해내고, 억지로 뱉어내면서, 뱉어내면서...

" 그 때의 나는 힘이 없었다. 각성자도 아니었고, 평범보다 떨어지는 남자일 뿐이었지. 그러던 나를 비웃듯. 내가 그녀를 되찾을 수 있던 것은 수 개월 뒤. 배가 부른 채로 정신이 나가버린 그녀와, 내 스승님을 만난 것이었지. "

이미 마음의 벽이 무너진 채로, 단지 고통스럽지 않기 위해 그녀는 정신을 놓아버렸습니다.
단지 삶을 이어가며, 살아가며, 기능을 이어갈 뿐인 인형처럼. 그녀는 살아갔습니다.

" 스승님께 거두어진 것도 그 때의 일이었다. 마도, 그 빌어먹을 마도의 극에 닿으면 무언가 알지 않을까 해서. "

그는 그렇게 서유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마음의 벽을 닿은 연인의 출산일이 다가오고, 누구의 아이인지 모를 아이를 받아내면서.
그는.

" 처음 아이를 받아냈을 때 느꼈지. 이 온도와.. 열기를 잊지 말자. 그게 누구의 아이인진 중요하지 않았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아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 그리고, 내가 처음으로 온기를 나눈 아이였으니까. "

그 뒤로 그녀는 점점 나아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가 그랬다면 행복하기만 했을 겁니다.

" 비각성자들에게만 통용되는 질병이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이마저 감염되고 말았지. 당시 신의라 불리던 인물을 찾아가 물어보아도 그도 아무 말도 해주지 못하더군. 병이 아니라, 일종의 깊은 저주같은 것이라고. 그때 나는 스승께 단 하나의 단초를 들은 바 있다. "

그는 헛웃음처럼, 자신의 주름을 매만집니다.

" 윤아. 내 하나만 물으마. "

섬뜩하다?
그런 감정으로 통용할 수 없는 기구한 공포가 느껴집니다.

" 너는 사랑과 애정이라는 감정 하나만을 계기로. 칠백 이십 육 년의 시간을 살아갈 수 있더냐? "

노인 분 저런사연이(눈물)

김태식 "만년은 살아갈 수 있다."

726년.....?!

칠..칠백..네??

근데 726살이라니 많이 드셨ㄲ네

거의 1000년 가까이

시간 배율이 다른 곳에서 지내신건가...?

오우...7백...

>>891 윤이 수련시킬 때도 윤이의 시간만 다르게 흐르게 하셨으니..

일단 지금 진행은 여기까지.

세상에

>>893 (700년동안 저주 연구를..?)

시간 마도나 시간 관련 의념이라도 과거로 돌아가거나 미래로 이동하는건 불가능했었고.... (회귀/환생 특성 제외)
현재의 시간을 쭉- 잡아 늘려서 극단적으로 배율을 늘렸나보네요.

캡틴 고생많았어!

726년이라니.. 충격적이다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캡! 연애가 어느 쪽이 되든 꼭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랄게요!

수고하셨습니다!

목이 영 뻐근하네..

일단 저 영감님(회색 마탑의 마탑주)는 현 시대에 유일하다시피한 시간의 흐름을 일시적으로 휘어내거나 교차시점을 통해 확률을 내기도 하는 등, 일명 불가능에 가깝던 '시간'이라는 마도의 구분을 개척한 인물임

수고했어!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어디서 본 건지는 기억 안 나는데.
자신이 그 뭔가 치료법을 연구하고 연구하다가 본인은 시간의 풍화를 맞고 늙어서 어..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을 치료하는 이에게 그런 걸 연구했었다면서 다른 사람인 척 치료법을 전달하고? 어.. 그런 걸 어디서 본 것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할아버지....(눈물)

자기 자신의 시간을 극단적으로.. 그러니까 이게 얼마나 극단적이냐.. 고 하냐면..
얘는 자기가 미래에 영웅이 될 수도 있을 가능성까지 모두 끌어와서. 자기 여자친구와 자기 자식도 아닌 자식을 살리려 한 것임.
신체의 노화를 억제한 상태에서, 거기에 더해서 시간을 극히 느리게 흐르게 하고, 거기서 또 정신만은 가속했다 치면.

저기 나오는 726년은 저주에 대한 단초를 잡은 시간일 뿐.

(세상에...)

>>904 그 만화가 모티브는 아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내용이 좀 많이 비슷해서 어라?? 한 적은 있었어.
물론 주요 골자는 좀 많이 다르긴 하지만.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불이 불을 만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그게 만화였단 것만 기억하고 내용도 대사도 캐 얼굴도 기억이 안 나지만요.. 골자가 다르군요..

고생하셨습니다~
후후.. ..... . ... 저에게 남은 시간 단 27분! 그 안에 답레를 쓰러 간다

진짜 찐 순애네

허공에 불을 2차로 만들어내는 것 보다는, 자연적으로 불이 날만한 환경을 조성하는건 어떨까요?

당장 우리가 뭐 '백 년이고 천 년이고 사랑할 수 있다' 고 하는데.
그것도 진짜 하루, 시간, 분, 초 단위로 쪼개어서 그 시간을 지내게 하면 못 견디거든.
그런데 그 짓을 726년간. 가망성도 안 보이던 일을 한 셈.
그래서 겨우 찾은 게.

이건 저주이기도 하지만, 시간과 관련이 있는 아주 지독한 저주였다.
끝.

설마 액트중에 저걸 해결하는 건..?

정신이 안나간게 용한데... 아니 나갔나...?

[스승의 날 감사 인사 안올린 사람들 빨리 올려라]
[지금 깡철이, 명진이, 알랑이, 토고, 강산이]
[이렇게 올렸으니까]

그 다음에 이 저주를 일종의 수식 형태로 계산하는데 한 이백 년.
이 수식을 뒤틀어서 시도하다 실패하길 백 년 정도.
이 수식을 반대로 저주를 중첩해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데 이백 년.
그러다가 고통에 정신을 놓아버린 게 한 삼사십 년.

대략 기원후의 세월을 한 인간의 정신으로 견딘 뒤에.
해답을 찾았다.

>>917 지금도 정상은 아니신 거 같은데..

[알랑이요?]

그리고 그렇게 제자가 완성시킨 마도를 서유하가 알았을 때.
한 번도 울지 않았다던 서유하는 자신의 늙어버린 제자를 끌어안고 우는 수밖에 없었지.

그 마도가 어떻게 완성되었는지 아니까.
그래서 서유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시간과 관련된 마도는 쓰지 않음.

[의념시대 이전 만화중에]
[알랑이랑 딸랑이라는 캐릭터가 있었거든]
[마침 알랑이가 어감도 좋잖아.]
[그리고 알랑이란 캐릭터 엄청 쎄고]

마왕님...

그런데 또 여기서 해피엔딩ㅋㅋㅋㅋ 캡틴 아니죠?
초대형 게이트에 아이와 연인이 희생당하게 된다.
ㅋㅋㅋㅋ 나도 사람 아님

그 저주는 마왕도 어찌 못하는 저주인거지?

그 서유하를 울게 만드는 마도... 이거 중압감이 장난아닐거 같은데...

어후 마왕님 어후...
..
...캡틴은..자캐와 만나면 안될 사람이다...

캡틴한테 과거사 맡긴 사람들 큰일났다. 이제

>>910 다른 데 옮겨붙여보시면 어떨까요?
횃불이나 다른 물건을 갖다대서...?

>>915 결국...못 살린 건가요...ㅠㅠ

조짐을 감지

[지금껏 특별반을 돌보아주신 많은 분들과 교관님들께 그 일원 중 한명으로써 감사드리옵니다. 마츠시타 린올림]
[이렇게 쓰면 되겠사온지.]

>>925 아......😭

그 뒤에 감정이 완전히 죽어버린 이 회색 마탑주가 무슨 짓을 하느냐?

초대형 게이트 하나의 시간축을 자신의 마도로 완전히 뒤틀어버린다.
이게 무슨 소리냐.

아이가 눈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한다 치자.
그런데 그 아이가 죽어가는 모습은 극단적으로 길게 보여주면서 그걸 바라보는 아이의 가족의 시간은 엄청난 속도로 가속시켜버려서.
계속 죽어가면서 고통받는 자식의 모습을 끝가지 지켜보도록 만들어버리는 짓을 해버린다.
즉, 이 영감은.

흔치 않은 '초대형 게이트를 혼자 공략 가능한 준영웅'이다.

>>914
>>930
음...

>>929(대충 중간에 연성해서 다행이라는 내용)

[오케이 굳]
[뭔가 대가를 바라고하는거 아니니까 교관님들이 감사인사나]
[선물 안준다고 삐지거나 그러기는 없기다.]

준영웅 중에서 탑급인가

영웅이 될 가능성이 있었다고 했으니...

영감님이 마도를 쓰기전에 공격할 수 있는 상대라면 힘들듯?

[많은 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주신 만큼 많은 것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정도로?]

참고로 그 시간축이 뒤틀린 게이트는 지금의 회색마탑주가 마탑으로 사용하고 있다.

조금 과장을 보태서.. 충분한 준비와 마탑 내부라는 조건, 그리고 특정한 조건이 붙는다는 전제 하에.
검성과 대적해서 버티는 게 가능하다.
이기진 못하지만.

총교관보다 강할까

서사가 진짜 피폐함 그자체

와.... 영감님 대단하네요.. 초대형 게이트의 시간축..
그 뭐지. 바이올렛 코스트 중에 공간 바꾸는 게 있다던데 그런 느낌인가..

뭐 그 뒤로도 입양한 자식이 한 네명 정도 있었지만

이게 멀쩡하면 캡틴 아니죠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준 시나리오급 액트가 될 전망이 보이네요. (흐릿)

우연과 필연으로 마탑주 행복하게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해야겠어

[오케이 잘했다.]
[이런건 마음이 중요하지 마음이]

물론 윤이가 이걸 해결하진 않을 거고.. 만약 한다 치더라도 아직 호감도는 낮으니까.

딱 엑트에 어울리는 정도? 딱 그정도만 하게 될 것.

왜냐면 이거 진지하게 하려면 '마도' 기술 보유자가 해야하는 엑트임.

윤주 지금 두통와요
내가 저 개판난 사람의 과거사에 엮여든다고..?

왜 캡틴이 이걸 풀어주나요?
- 아니 아직 반도 안 풀었는데?

그래도 두번째 엑트라서 기대된다.

>>949 이걸 기뻐해야하나 아까워해야하나.

이제 집인데 진짜 피곤해서 점멸을 반복중이네요

>>945
(말잇못)

이거 하면 할아버지랑 호감도 오르나..?

1차 다윈전쟁부터 시작해서
열망자들의 스페인 예배 사건이라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가 말했지 않습니까.
저는 설정 짠다고 논문도 보고, 조사도 하고 다녔다고.

다들 파이팅입니다...!

철이가 악수하고 살아나갈 수 있으면 엑트도 한번 열어보고 싶네요.

>>954
자라

>>954 잘자요!

>>958 졸리진 않다!

침대에 누워서 기력회복중

😱😭

>>946 그 중 한 명이 에밀 루이시아였죠.
다윈주의자측 간부였던....

제가 이후에 에밀 루이시아랑 다시 만났는지 물어봤을 때 캡틴이 말씀하신걸로 봐선....에밀을 다시 만나긴 했지만 에밀이 어디 끌려갔거나 죽은 것 같은데....

아니 진짜 윤이 얘는 마도의 'ㅁ'도 모르는데 어쩌다 이 할아버지랑 엮여서..

완전 도라이네!!

>>959 아니 왜 자꾸 좀 피곤할뿐 멀쩡한 사람을 재우고 그래여

그런데 저정도로 굴렀으면 의념속성이... 몇번쯤 바뀔법도 한데요 저 할아버지

>>954 너무 무리하지 마시길...

저 정도면 미치지 않은게 신기하네요

20분 안에 어장 갈자!
>>960
잘자!

모두 힘내세요...

다들 무리는 하지 않기를...

그러고보니 벌써 이 시간이네요.
어쩐지 피곤하더라니...

오늘 안에 어장이... 갈리나?

가능한 부분

오늘은 일찍 쉬어야징
다들 존밤되세요~

라임주 바이

안녕히 주무세요 라임주!

11시 40분 참치가 가장 어장을 갈고싶어지는 시간,(아무말)

오늘 안에 어장 못갈면 이번주치 참치캔은 지급 없다.

원래 지급 했었나요 그런거?!

일상하고싶다! (PC없음)

뭐야 못받고 있었어?

몇년간의 헌터식 생활방식이 몸에 익었는지 생필품보다 사람의 부위를 구분하는데 익숙해진 소녀는 별 다른 생각없이 컵을 고르지만 잠깐 이라는 말에 손을 살며시 뒤로 무르고 지한이 하는 양을 바라본다

"디자인이 거의 비슷해보이는데 살짝 경도가 달라보이기도 하네요."

조금 감탄하며 지한을 바라본다

"지한양은 어떻게 아셨사와요?"

//12

뭐야 나도 참치캔 줘. 그걸로 김치찌개 끓일래

>>981
상상도 못한 참치캔

갈릴 듯 하다!

>>983
어장 갈아야지.
>>984
저런

라임주 굳밤되세요!

쓸대없는 TMI: 가난한 알렌은 여정 중 비행기를 타본적이 없다. 그러니 만약 탈일이 생기면 비행기에서 신발을 벗고타는거라고 이야기해보자.

>>980 아 그러고보니 그거 정비 맡기셨댔죠...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라임주 잘자~!

>>988(접수)

요즘은 비행기 탈 때 신발 벗으란 이야기는 식상하지.
비행기 안에 화장실 없으니까 비행기 타기 전엔 물이랑 밥도 먹지 말라고 해야지.

>>988
태식이한테 말하면 신발 벗고 비행기 높이높이 태워줄게

>>992 악마를 보았다...

>>992 😱

>>993 태식아재 은근히 알렌군을 귀여워하고 있는 거 같은데 오해인가용?ㅋㅋㅋㄱ

한 시간에 200GP.
선제시를 부탁하며 생각했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 돌아오자 오토나시는 순간 미묘한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 음- "

약간의 목 울림. 그리고 잠시동안의 뒤적거림. 바지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은 오토나시가 꺼낸 것은 자그마한 칩입니다.
한 두번 그것을 뒤집어 확인 해 본 오토나시는 팔을 쭉 뻗어 그것을 토고에게 내밀어요. 웃음기 없는 진지한 표정을 보면 감히 장난을 치거나 엿을 먹일려고 내미는 것은 전혀 아닌 모양입니다.

" 200GP. ' 여기 있어 '. 응. 헌팅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은 싫어 할 것 같아서. "

쉽게 말하자면 오토나시가 꺼낸 그것은 장난감 따위가 아닌 은행에서 미리 뽑아둔 칩 형태의 GP라는 이야기겠지요.
최대한 깔끔하고 구겨지지 않은 찌라시를 하나 골라내면서 오토나시는 말을 이어 나갑니다.

" 음. 원래대로라면 두 시간을 요구할 생각이었어. 아직 하교까지는 두 시간이 남아있고, 하교때가 가장 눈에 띌 테니까. 당신이 ' 적당한 가격 ' 을 제시했다면 말이야. 이런 ' 거래 ' 는 ' 나 ' 한테도 ' 인과 '가 맞지 않아. "

그런 말을 하면서도 오토나시는 스카치 테이프를 뜯어 종이의 뒷면에 단단히 둘러서 붙이고, 앞 면에도 열심히 테이프를 붙이고 있습니다.

" 정말로 ' 이상한 거래 ' 네. "

물론, 이 거래의 원흉은 오토나시에게 있지만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오토나시의 표정은 태연하기만 합니다.

// 9

결국 전단지 헬멧에 붙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ㄲ

>>995
알렌도 아직 "애들" 카테고리에 들어간다!

오토나시주 오늘은... 내가 답레를 못 줄 것 같고... 내일 오후에 이어놓을게. 미안해..

1001은 내가 가져간다

철이도 비행이 태워달라면 해주나요 특별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