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30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69 (1001)
◆c9lNRrMzaQ
2022. 5. 6. 오후 5:55:43 - 2022. 5. 7. 오후 9:21:11
-
0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5:55:43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
1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6:05:53하루도 안지나서 갈린 어장
-
2 태호주 (N4I8IpNwuc) 2022. 5. 6. 오후 6:06:09퇴퇴근
-
3 토고주 (KzJbSGB7OE) 2022. 5. 6. 오후 6:06:14맞아. 늑대가 진짜 잘생겼어.
진짜 잘생겼어. -
4 알렌주 (8uPkQaGoso) 2022. 5. 6. 오후 6:06:54안착
-
5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6:07:12이럴수가 >>1001이 아직도 안 차고 얼어 있었다니
-
6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6:07:28러닝타임도 적당하고... 어제 잘 보고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음번에 한번 그려봐야지 -
7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6:07:41대혼돈의 몰티져스
-
8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6:08:15몰티져스 ㅋㅋㅋㅋㅋㅋ
-
9 빈센트주 (60tXqsNhxQ) 2022. 5. 6. 오후 6:12:22빈센트 갱신합니다
캡틴. 심마 걸리는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일정 기간(며칠, 진행 몇번) 내로 일정량 이상의 망념을 쏟아부으면 걸리는건가요? -
10 토고주 (KzJbSGB7OE) 2022. 5. 6. 오후 6:13:05펄 대신 몰티저스 넣은 버블티 마시고 싶다
-
11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6:13:47>>9 알려주면 재미없어잉
가끔 너희는 시스템적인 요소를 객관화하는데 너무 몰입하더라구 -
12 지한주 (mgbUbr60oE) 2022. 5. 6. 오후 6:13:49므엑므엑...
다들 어서오세요. -
13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6:14:36아무래도 게이머의 사고로 쏠리는 경우가 종종 있죠.
-
14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6:15:00그러고보니 소원 정해야 하는데 어쩌지... (흐릿해짐)
-
15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6:15:48게임이 아니라는 거를 확실하게 알려줄 법한 요소는 있지.
레스주보정을 싹 날려버리는 거? -
16 준혁주 (/wwYcZ5fnE) 2022. 5. 6. 오후 6:16:05맞아
예전에 캡틴이 게임하듯이 몰입하지 말랬지
그리고 지금의 난 그 말을 충실히 실행중이다 -
17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6:16:09보정과 코인샵이 없는 캐릭터들...
-
18 토고주 (KzJbSGB7OE) 2022. 5. 6. 오후 6:17:05그래서 준혁주는 일반반 3인방을 싫어하는구나?
-
19 준혁주 (/wwYcZ5fnE) 2022. 5. 6. 오후 6:17:08준혁이 레스주 보정이 날아가면...
아버지에게 끌려가서 기초 창술부터 다시 배울듯.. -
20 빈센트주 (60tXqsNhxQ) 2022. 5. 6. 오후 6:17:38>>11
ㅇㅋ 그러면 강함에 집착한 나머지 심마에 걸려버린 빈센트 피폐서사를...(정신나감) -
21 준혁주 (/wwYcZ5fnE) 2022. 5. 6. 오후 6:17:573일반 그 녀석들이 준혁이를 게임 npc보듯이 했어!
난 나쁘지 않아! -
22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6:18:313인방은 이제 가디언급이 되었다고 했으니 이미 현역에서 뛰고있겠죠?
-
23 준혁주 (/wwYcZ5fnE) 2022. 5. 6. 오후 6:19:18죽었어요
원래 죽었던 애들 예토전생 시킨거였으니 죽었을거야 -
24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6:19:41(살아 있다고 말씀 하셨던걸 본거같은데...)
-
25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6:20:00계속 죽었다 죽었다 하면 좀 서운한데
-
26 윤주 (W3vRpL6iFQ) 2022. 5. 6. 오후 6:20:11>>24 준혁주의 소망이 슬쩍...
-
27 준혁주 (/wwYcZ5fnE) 2022. 5. 6. 오후 6:21:08살아있다면 다행이고..
>>25
그럼 되살려주는건가?! -
28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6:21:45그야 살아있으니까?
얘네 죽는 서사 엑트로 넣어놓을거 -
29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6:22:18저번에... 그 예전에 게이트에서 죽었던 사건을 없었던걸로 처리하고 쭉 살아있었던걸로 처리하셨다고 레스를 쓰셨던걸 본 기억이...
-
30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6:22:46(세상에...)
-
31 준혁주 (/wwYcZ5fnE) 2022. 5. 6. 오후 6:23:29이제 왜 일반반+현준혁은 패배했는가 피드백 가능하겠군
-
32 윤주 (W3vRpL6iFQ) 2022. 5. 6. 오후 6:24:05이미 죽은게 아니라 죽을 예정인 거구나...
-
33 빈센트주 (60tXqsNhxQ) 2022. 5. 6. 오후 6:25:02근데 가디언급 된 양반들이 죽을 정도면 뭔 일이 일어난겨
-
34 준혁주 (/wwYcZ5fnE) 2022. 5. 6. 오후 6:25:27캡틴 이건 뜬금없지만
현재석은 왜 가디언이 되기로 한건가요?
준혁이 서사에 써먹어야지 -
35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6:27:02>>34 직접 물어보자^^
-
36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6:27:47직접.. 물어보자!
캡틴. 혹시 질문 하나 괜찮을까요...? -
37 준혁주 (/wwYcZ5fnE) 2022. 5. 6. 오후 6:28:00어쩌면 평생들을 일이 없을지도..
-
38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6:31:04>>36 ?
-
39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6:32:05그 뭐냐... 레벨이 하락하는 현상은 혹시 흔한가요? 일반 헌터가 나 레벨 다운 됐어 하면 믿어줄만큼?
-
40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6:32:44>>39 개소리 하네 나올 듯?
-
41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6:32:55ㅋ ㅋㅋㅋ 아.. (마른세수)
-
42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6:33:16레벨이 어떻게 낮아지냐 레벨이 롤러코스터야?
유찬영 안개형 게이트에서 뒤지는 소리 하네? -
43 알렌주 (8uPkQaGoso) 2022. 5. 6. 오후 6:33:36>>39 어... 그러고보니 레벨다운 현상은 들키면 감옥에 수감될 정도로 흔치 않은 일이라고 들었긴 했었는데...
-
44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6:33:51>>43 그건 기억 왜곡이다(콩)
-
45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6:34:22그럼 철이가 어느날 갑자기 레벨이 낮아진 상태로 등장하면 입학때 속였네? 너 퇴출 루트를 탈 가능성이 무지 높군요.
-
46 알렌주 (8uPkQaGoso) 2022. 5. 6. 오후 6:34:35>>44 (아프다)
-
47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6:34:46>>45 O
-
48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6:35:06혹시 특별반 퇴출되면 바로 시트 내림처리인가요 캡틴...? 이게 가장 중요한데
-
49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6:35:09닥터 스트레인지가 멋졌다.
-
50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6:35:24O
-
51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6:35:45(종족 관련 소원이 잠금됐다)
-
52 윤주 (W3vRpL6iFQ) 2022. 5. 6. 오후 6:37:41(유찬영 소원권 쓰기 빡세다)
-
53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6:37:53>>43
아마 자신의 진짜 레벨보다 낮게 말하는 것 일걸?
자신의 스팩을 속이고 낮은 레벨들과 같이 어딘가 가서 슥삭 하거나 뭐 여러 다른 범죄와 엮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던가. -
54 준혁주 (/wwYcZ5fnE) 2022. 5. 6. 오후 6:42:28#♡~☆아프리카 영지물 가신 급구
영토도 준다구! -
55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6:42:32그냥 소원권 드랍하고 100개로 대나무 사먹었다고 생각하는것도 진지하게 고려를 해볼 단계다...! 종로에서 계속 1:1 미팅을 하고 있을순 없으니...
-
56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6:43:05준혁주가 써놓은 저말이 자살하러 갈사람? 으로 보인다
-
57 알렌주 (8uPkQaGoso) 2022. 5. 6. 오후 6:46:10>>53
제가 초기 시트 작성할때 레벨 다운된 배태랑 헌터 느낌으로 작성했었는데 그때 캡틴이 엄청 초대형 게이트의 존재 정도가 아니면 레벨 다운이 불가능하고 그런 경험이 있으면 감옥에 수감될꺼라고 알려주신 적이 있어서...
아마 레벨 다운보다는 초대형 게이트에 존재를 만나는게 감옥에 갇힐 일인 것 같습니다.
situplay>1596491088>561 -
58 강철주 (n2zdzt5CrE) 2022. 5. 6. 오후 6:51:18초대형 게이트의 보스를 단칼에 썰어버리는 찬영좌...
-
59 라임주 (WUdWJosNU2) 2022. 5. 6. 오후 6:53:39졸았다!
-
60 강철주 (n2zdzt5CrE) 2022. 5. 6. 오후 6:54:01어서오세요
-
61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7:01:29>>57
아아 그렇구나? 몰랐넹 -
62 빈센트주 (60tXqsNhxQ) 2022. 5. 6. 오후 7:02:08캡틴 좀 사람 살만한데 영지물 없어요?
특별반급 인원이면 어떻게든 수호할만한 정도의 게이트, 몬스터 출몰빈도인데
마을 몇개만 모여있는 시골이라 개척이 필요하다던지ㄱ -
63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7:04:00>>62 이 어장 시스템으로도 디지겠는데 다른 시스템까지 가져오란건가
-
64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7:04:41빈센트주가 영지물 캡틴 되서 크로스오버 하려는 떡밥이다
-
65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7:06:13선착순 1명
나랑 일상 -
66 지한주 (mgbUbr60oE) 2022. 5. 6. 오후 7:06:25크오를 하려는 떡밥인가(농담)
-
67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7:07:30크로스오버 각인가
-
68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7:07:44그런 시스템이 존재하기는 하는데 지금 꺼내줄 필요성을 모르겠음
-
69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7:08:18>>65
오 태식이
일상 하자 -
70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7:09:18정치 경제 경영 그런거 말고 싸움에 집중 할 수 있는게 좋다구
-
71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7:09:31>>69
.dice 1 100. = 51
듀얼로 사자왕 시켜주마! -
72 빈센트주 (60tXqsNhxQ) 2022. 5. 6. 오후 7:09:57>>63
아니 농담인데 시스템까지있어요???? -
73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7:11:11그야 예전에 얘기해줬잖아.
인류는 지구라는 영역에서 벗어나 게이트 너머를 개척하려고 시도했다고. -
74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7:13:32>>71
.dice 1 100. = 40
덤Byoe뢋 -
75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7:13:53졌다! 선레 뭘로 가져올까!
-
76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7:16:28낚시?
당구?
골프?
방과후 학교? -
77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7:17:53아니면 영화관? 카페? 맛집 투어?
-
78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7:18:16방탈출 카페(의념 각성자용)이라던가
-
79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7:20:19박물관이나 기념관? 현충원? 봉사활동? 군대 체험 캠프?
-
80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7:22:35>>76-77
마치 한 수십번은 만나본 사람이 할거 같은 일상인데?? -
81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7:23:11학교 안내해주는 일상이라던가
-
82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7:23:13데이트코스같아
-
83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7:23:25헉 데이트코스
-
84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7:24:15요리 배우러 요리학원이라던가 아니면 취미로 악기 배우려고 간 음악학원에서 만난다던가
도자기 구우러 갔다가 우연히 만난다던가 -
85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7:24:48학원에서 시작되는 두근두근 사랑 이야기 같은 느낌이 들어 이상하게 왜지
-
86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7:25:19왜 그런걸 느끼는건데
-
87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7:25:50방금 로맨스물을 봐서 그런가...?
-
88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7:25:51아니 나 NL이야 얘들아
요리 학원 좋다 그거로 써올게 -
89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7:28:40이클립스 캔디 맛있다
-
90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7:31:04많이 먹으면 배탈나니 조심하세요
-
91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7:31:51아직 3봉지밖에 안 먹었어 괜찮아
-
92 오현 - 태식 (S63Eah0m0I) 2022. 5. 6. 오후 7:32:31[현대 시대의 야생 재료 판별과 조리법]
이라는 교실이 있어 관심이 가서 수업을 들으러 갔다.
요즘 세상은 굉장히 많이 변해서 요리를 위해서는 알아야 할게 많다.
특히 게이트 내부에서는 물리법칙이 달라진다하니...
굶는것은 나쁜것이다.
요리 교실에 도착하니 여러 사람들이 보인다.
다들 요리 준비가 잘 되어 보인다. -
93 김태식-오현 (nVBwTOt4tA) 2022. 5. 6. 오후 7:38:44방에서 맨날 라면하고 김치만 먹는 것도 5년이 넘자 슬슬 질린다는 느낌에 배달을 시킬까 싶어서 보니 배달비가 너무 비싸 이럴바엔 해먹는다는 마인드를 갖게 되었고
일단은 학원이라도 다녀야겠다 싶어서 주변에 어떤 학원이 있는지 살펴 보다가 맨위에 나오는 학원의 주소를 보고 바로 출발했다.
"흠"
도착해서 보니 별별 사람들이 다보인다. 누가 알려주는거지?
"어"
요리 교실 안을 둘러보다가 어디선가 본 인물이 있어서 다가간다.
"여긴 무슨일이야?"
특별반의 오현이었지. 얘는 여기 왜 왔을까 싶다가 당연히 요리 배우러 왔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요리 실력 .dice 1 100. = 6 -
94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7:39:02새벽부터 다이스가 너무 억까한다.
-
95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7:39:03아 절망적인 요리 솜씨예요
-
96 라임주 (WUdWJosNU2) 2022. 5. 6. 오후 7:39:32엌ㅋㅋ 다이스가!
-
97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7:40:46(요리 해준다고 하면 피해야겠다)
-
98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7:43:47요리학원 보충수업 대상자 선정 다이스 ㅋㅋㅋㅋ
-
99 오현 - 태식 (S63Eah0m0I) 2022. 5. 6. 오후 7:44:53음? 아는 얼굴이다.
반장이잖아. 반장으로서 특별반 애들을 잘 챙기고 다니니 맨날 혼자 있던 나도 신경 써줬던 기억이 꽤 있다.
"뭐야. 당신도 요리 배우려고 하나보네?"
슥 슥 하고 차림새와 느낌을 살펴보았다.
요리를 자주 해본 거 같은 느낌은 아닌데.
"요리 처음 배우러 온거야?"
/오현 요리 솜씨 .dice 1 100. = 25
-
100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7:45:25아니 다이스님 오현이는 요리 자주 해주는데 높게 줘야죠
-
101 태호주 (N4I8IpNwuc) 2022. 5. 6. 오후 7:45:32둘 다 확실히 학원에 갈 필요가 있었던걸로
-
102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7:46:24.dice 1 100. = 87 구질구질 해 보여도 한번 더 기회를 줘
-
103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7:46:57
-
104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7:47:01분명 야생 재료를 사용했기에 그럴거야.
-
105 김태식-오현 (nVBwTOt4tA) 2022. 5. 6. 오후 7:47:43"몇년 동안 라면만 끓여먹고 지내려니 너무 질려서 뭐라도 배우려고 왔지."
아무리 그래도 매일매일 라면만 먹는 생활은 힘들다. 나는 어디 장기 게이트나 먹을거 먹기 힘든 지역가면 오래 할 위인은 아닐거다.
"원래는 내가 할 일이 거의 없다보니 그렇지?"
아내가 해주거나 어디 오래 가면 몇일분량을 해놓고 가서 부족할 일이 없었다. 혼자 다닐때는 그냥 뭘 먹어서 배만 안고프면 된다는 주의였고
"칼질하고 불 다루는건 자신 있는데 다른건 전혀 모르겠네"
칼은 어처피 칼이고 불이야 예전에 썻던 경험이 있으니까 문제 없다.
"김치찌개 정도는 할 수 있어야할텐데" -
106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7:48:06(구질구질하다.)
-
107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7:50:00요리교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자녀에게 맛있는 간식 해주기 같은 거 있음 좋겠다...
-
108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7:55:13>>106
시끄럿 라면밖에 못 하는 아저씨야
나는 특별반의 뱃속을 든든히 채워줄 의무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러고 싶은 아재 요리사라고 -
109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7:57:44앞으로 오현이는 여명 길드의 상디다.
-
110 오현 - 태식 (S63Eah0m0I) 2022. 5. 6. 오후 8:00:22"좋은 마음가짐이야."
그 마음가짐 맘에 든다. 그래. 요리란 그런것이다.
"물론 헌터들은 고수익 직업이라 다른 사람에게 배달 시키고 식당에서 먹는게 시간적으로 효율은 좋지만."
"자신이 원하는 음식 정도는 어느정도 할 줄 알아야 어디 가서도 굶을 걱정은 안 하는거겠지. 그래도 의외네."
사람들이 오긴 했지만 그리 많이 오진 않는다.
"그래도 요리를 다들 굳이 배우려 들지는 않던데. 특히 아저씨들이라면 더욱." -
111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8:01:56심심하니 굴려보는 철이의 요리 실력... (핫초코 제외)
.dice 1 100. = 39 -
112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8:02:26핫초코만 잘 만들고 나머지는 그다지?
-
113 김태식-오현 (nVBwTOt4tA) 2022. 5. 6. 오후 8:03:00"배달비가 너무 비싸서 시키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더라고"
가격이 좀 양심적이었으면 그냥 배달을 시켰을텐데 아무리 수익이 좋더라도 돈 쓰는건 아깝다. 그리고 별것도 아닌 배달비가 비싼건 더 싫고
"뭐, 게이트에 오래동안 있어야하는 경우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때가서 요리 할 줄 모르면 맛없는거 먹으면서 살아야하잖아."
맛없는거 먹으면서 버틸수는 있지만 기왕이면 맛있는 걸 먹고 싶다. 그럴뿐이다.
"듣자하니 요리 좀 한다는데 나중에 한번 해줘라"
재료비는 줄게, 하고 말을 덧붙인다. -
114 지한주 (mgbUbr60oE) 2022. 5. 6. 오후 8:06:39요리...
설정상 잘하게 되었는데 다이스는 진짜 안 줄것 같다.. -
115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8:09:44외출하고 돌아오면 항상 몸을 터는 습관 들이기.
벌레 한 마리도 안 보이는 방 안에 갑자기 날벌레가 보이네... -
116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8:10:57몸에 붙어서 진입하는 벌레라니, 무슨 암살자...
-
117 태호주 (xTR2SZSyfM) 2022. 5. 6. 오후 8:14:28태호의 요리 실력...
요리 잘 못하는 설정이니까 맥시멈 50에 두고 돌려야지
.dice 1 50. = 30 -
118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8:14:32모기
레벨 30
직업 : 용사 -
119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8:16:01토고는 어떨려나 .dice 1 100. = 82
-
120 오현 - 태식 (S63Eah0m0I) 2022. 5. 6. 오후 8:16:14"나를 돈으로 안 사려는 건가."
"나를 공짜로 부려먹을 샘인가!"
라고 하기엔 요리가 취미였다.
"배고프고 굶주려 하면 한끼 정도는 해주지. 아."
강사가 수업을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오늘 해볼 요리는 게이트 안에서도 흔히들 볼 수 있는 ...'
그러면서 강사는 식칼을 쓰는 법과 재료들을 잘 다듬는 법을 시연한다.
기초적이긴 하지만 일단 나는 하라는 데료 쉽게 따라해줬다. -
121 명진주 (i8f2wp77wo) 2022. 5. 6. 오후 8:17:38.dice 1 100. = 63
-
122 김태식-오현 (nVBwTOt4tA) 2022. 5. 6. 오후 8:21:15"길드장인 나에게는 길드원을 부려먹어야 하는 사명이 있다."
원래 이렇게 작은 길드는 길드장이 길드원들을 부려먹고 그러는거라고? 아니면 말고
"기대하고 있으마"
한끼 정도는 해준다고 했으니 하루에 한끼씩 만들어 달라고 해야겠다. 아예 1주일에 하루는 길드원 전체가 밥 먹는 시간이라도 만들어볼까?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오, 시작하네"
강사의 말을 들으며 재료를 다듬어본다.
.dice 1 4. = 2
1. 검술 A는 겉치레가 아니야! 잘 손질하고 있다.
2. 어째서인지 식칼로 테이블을 갈라버렸다.
3. 어찌저찌 따라가는 중
4. 재료가 난도질 되었다. -
123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8:22:19쓸대없는 걸 베고 만 태식이
-
124 강철주 (n2zdzt5CrE) 2022. 5. 6. 오후 8:23:11(두렵다)
-
125 태호주 (xTR2SZSyfM) 2022. 5. 6. 오후 8:25:45이것이 네발 달린건 의자빼고 다 먹는다는 중국식 요리..?
-
126 명진주 (i8f2wp77wo) 2022. 5. 6. 오후 8:26:10후...쓸데없는 걸 베고 말았군(진실)
-
127 지한주 (mgbUbr60oE) 2022. 5. 6. 오후 8:26:28.dice 1 100. = 12
-
128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8:28:07아무튼
@준혁알렌토고 -
129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8:28:35한이리씨 요리 실력 .dice 1 100. = 45
-
130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8:28:46이 부부 대체 아이들한테 뭘 먹이고 산거지?
-
131 린-태호 (45kZ9LQXvU) 2022. 5. 6. 오후 8:29:33의외로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지조가 있는 사람인 건지 배우겠다는 말에 거절의 말을 한다. 게이머로서의 자존심인가 뭔가인지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영역이지만 줏대있는 모습은 그리 싫어하지 않아. 눈을 깜박거리다가 살풋 미소를 짓는다.
"정말로 친절하시네요."
로그인지 뭔지는 수학기호밖에 모르지만 고개를 주억거린다. 마비독이 서시히 풀릴 시간이 되었다 싶을 즈음 마침 스스로 일어나려는 태호를 부축하다가 일어서자 손을 놓는다. 여전히 다리가 독의 여파로 저려오는지 후들거리지만 크게 부작용은 없어보이니 보건실에 가라는 충고는 불필요해보인다. 이대로 가야할까. 상대가 더 무언가 할 말이 있어보여 서 있는다.
"흐음, 소녀는 의뢰를 받아 헌터로서 태호군을 잠시 전투불능에 빠뜨린 것이와요. 태호군께 소녀가 폐를 끼쳐 마땅히 이를 갚아야 할 의무가 있는 것과 별개로 이는 개인정보의 노출이라 의뢰인과의 신뢰를 저버리라는 말씀으로도 해석될 수 있사온데."
주적을 찾아낸 소설속의 인물같이 서서히 오묘한 집념이 차올라 형광빛 안광을 선명하게 번뜩이는 소년을 바라보다 슬쩍 입꼬리를 더 올려 진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소녀가 태호군의 동료인 만큼 예외적으로 소정의 대가를 지불하여 주신다면 정확한 정보는 드릴 수 없지만 충분히 짧은 시간내로 그 정체를 유추할 단서를 알려드릴 수 있사와요. 소녀에게도 직업상의 이유로 대의명분이 필요한지라 무보수로 부탁을 들어드리고 싶어도 어쩔 수 없사와요."
//15! 양심어디로 팔아먹었니() -
132 태호주 (xTR2SZSyfM) 2022. 5. 6. 오후 8:29:3845정도면.. 평균 근사치니까! 괜찮을지도!
-
133 ◆c9lNRrMzaQ (lcTpYd9yNA) 2022. 5. 6. 오후 8:29:38배달음식?
-
134 오현 - 태식 (S63Eah0m0I) 2022. 5. 6. 오후 8:29:57재료가 단단한것이지만 따개비나 조개라던가 거북이처럼 단단한 갑피를 가진건 여럿 손질 해봐서 쉬웠다.
어디 김태식 잘 하나 볼 까 ??!??!
"아니 식탁은 재료가 아닌데?"
아마 손질하다가 그냥 기술과 힘으로 내리치면 안의 것이 나오겠지 하는 맘으로 한게 아닐까 예상한다.
강사가 아주 태연히 태식에게 다가가는게 보인다.
'이건 수업 이후에 수리비 청구 할게요~'
이런일 자주 있나본데...
"...도와줘?" -
135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8:30:34>>132
아마 태식이 어머니나 장모님이 챙겨줬을 가능성이 크다. -
136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8:31:02>>128 응응 저번 스레에 있던 통합지문 가져올게
-
137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8:31:39준혁주, 알렌주 있나?
-
138 린주 (45kZ9LQXvU) 2022. 5. 6. 오후 8:32:06요리실력 재미로 .dice 1 100. = 65
-
139 린주 (45kZ9LQXvU) 2022. 5. 6. 오후 8:33:20(다이스의 저주에서 벗어났다!)
수리비 청구 미쳐 ㅋㅋㅋㅋ
오 모의전 재개각인가(팝콘) -
140 김태식-오현 (nVBwTOt4tA) 2022. 5. 6. 오후 8:33:43"가끔 이런 일도 있는거지 뭐, 의사들도 메스로 피부만 잘라야하는데 팔을 자를 지도 모르잖아."
아니, 그러면 안된다. 식칼을 다루는건 상당히 오랜만이라 힘조절을 어느 정도로 해야할지 감을 못잡았다. 맨날 몬스터니 의념 각성자니 그런것들한테만 칼을 휘둘러서 그런가
"알겠습니다."
강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이런 일이 자주 있으면 테이블을 더 튼튼한거 쓰면 되는거 아닌가? 이거 설마 장사수법인가
"도와줘"
오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아마 더하다가는 건물을 잘라버릴지도 모르겠다.
"일단 이 단단한건 그냥 칼로 자르면 안되는건가?"
게이트안 괴물을 보면 껍질은 그냥 칼로 줘패서 깨거나 베거나 했는데 -
141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8:34:27....자신의 의념을 이해했고 원하는대로 행동해준건가? 아니면 우연?
머리아프게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이걸 써 투구."
"그리고 금발, 너는 오늘 죽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싸워... 미적지근 하게 달라붙지 말고"
나도 최선을 다할테니까
결국 지휘관이 가진 비장의 전술은 이거다
아군을 믿는다.
"토고 녀석의 힘을 약화시켜"
"알렌 너는 절대 밀리지 말고 싸워라"
#토고에거 뱀버 브레시를 양도 후,
기본 지급 총에 잔여망념 100을 쌓아 알렌을 향해 '반드시 이겨라' 라는 명령이 담긴 독재의 의념을 쏜다
----------------------
토고는 지금 상황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까운 총알이 아무런 영향도 남기지 못한채 사라졌으니.
역시 이런 '기본' 총기로는 영 싸우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그러나 싸워야 한다면?
'크크... 내 수준으로 떨어뜨림 되는거제.'
토고는 가볍게 웃는 한지훈을 보며 질색하며 말했다.
"점마 와 웃는데? 참나... 내도 같이 웃자."
그리고 토고는 비열하게 웃었다.
토고는 두 눈을 한지훈에게서 떼지 않은 채, 언제 날아올지 모르는 공격에 대비하며 계좌에 든 1만GP를 통 크게 사용했다.
돈을 에너지로 바꾸고, 그 에너지가 그에게 작용하길 바라며. 돈의 무게에 짓눌리길 바라며.
#부당협상을 사용할게. 결제 금액은 1만GP. 대상은 한지훈. 약화 시켜줘잉
-------------------------
"케흑!"
순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파악하기 어려웠다.
분명 뒤를 잡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에게 공격이 들어왔다.
감각이 어긋나는 이 느낌 다르지만 비슷했다.
"념..."
베었지만 베지않은 모순된 검 그때와 달랐지만 지금 공격은 분명 념이였다.
"..."
고통이 생기니 되려 머리가 차가워졌다.
기습같은 안이한 공격으로 쓰러질 상대가 아니였다.
"후우..."
건강을 강화하고 요정걸음을 준비한다.
한순간 한순간이라도 파고들 틈을 만들어야 한다.
불가능해 보이는 적을 상대로 발버둥 치는 건 내가 가장 자신있는 일이였다.
# 건강 30 강화해서 요정걸음 쓰고 한지훈 근처로 접근한 뒤 노학으로 망념 40을 소모해 4회 공격하겠습니다.
------
행동순서
준혁 - 토고 - 알렌
알렌의 행동에서 요정걸음은 빼줘. -
142 지한주 (mgbUbr60oE) 2022. 5. 6. 오후 8:35:46다들 어서오세요.
조금 멍하네요. -
143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8:36:06어머니 .dice 1 100. = 70
장모님 .dice 1 100. = 23
씁 오늘은 이 어장 못갈겠는데 -
144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8:38:38오늘은 무리 아닐까요? 내일 갈릴듯
-
145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8:42:14오늘 안에 갈면 글연성해온다.
-
146 준혁주 (LOfK6i.81M) 2022. 5. 6. 오후 8:42:25카피뎃
-
147 오현 - 태식 (S63Eah0m0I) 2022. 5. 6. 오후 8:44:00"음식이 될 식재료가 울 만한 발언이다."
징징
"이런건 음..."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요리 해본적은 없어 보였는데. 그래도 검은 굉장히 잘 쓸거란 말이지.
특별반 헌터니까.
아 그래. 헌터 다운 느낌으로 설명을 해볼까.
"당신 검 휘두르는거 봤는데 수준 높던걸로 아는데."
사실 본기억은 적긴한데 나중에 검술이 되게 수준 높았으니 아마 지금도 높겠지.
"게이트에서 적을 상대할때 처럼 식재료를 상대할 때도 생각해봐."
"방패를 든 적이면 방패를 때릴게 아니라 방패가 가리지 못한곳을 베는게 맞잖아."
그러면서 식칼로 단단한 부분사이 칼끝을 콕 가르킨다.
"전장에서 검의 흐름이 있듯, 식재료도 칼날이 흘러 들어가는 방향이 있는거야."
그리고 칼 끝이 들어가는 곳을 부드럽게 칼날로 비집자 손쉽게 단단한 갑피가 떨어져 나갔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식칼을 써봐." -
148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8:45:26식탁이 쉽게 박살나는 이유는?
주변 가구 업체와 협업... 이기도 하고 의념 각성자가 휘두르면 어차피 부숴질 식탁은 부숴지기 때문에 그냥 부숴질걸 감안하고 적당히 튼튼한 식탁을 씀 -
149 김태식-오현 (nVBwTOt4tA) 2022. 5. 6. 오후 8:47:37"식재료는 이미 식재료가 되기전 생물일때 울었을때 같은데"
이미 죽은 식재료는 말이 없다. 따지고보면 얘네 시체잖아? 우린 시체를 먹는 자들이다.
"흠."
오현이 설명하는 것과 움직임을 본다. 식재료도 칼이 들어가는 방향이 있고 그것을 따라 움직여야 한다.
게이트의 적들도 약점을 노리거나 흐름을 따라 공격하면 난이도가 훨씬 내려가긴하니까
"설명 잘하는데?"
다시 한번 식칼을 잡고 재료 손질을 시작한다.
.dice 1 5. = 3
1~3. 오현이의 설명이 효과가 있었다!
4. 그냥 힘으로 해결해 버렸다.
5. 2본째 테이블 격파 -
150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8:50:49식재료가... 웃는다!
-
151 라임주 (WUdWJosNU2) 2022. 5. 6. 오후 8:52:51안녕하세용 갱신!
-
152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8:53:29안녕하세범!
-
153 강철주 (n2zdzt5CrE) 2022. 5. 6. 오후 8:53:47다들 어서오세요.
-
154 지한주 (mgbUbr60oE) 2022. 5. 6. 오후 8:54:52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을 할까....
구합니다 하실 분 구해요(?) -
155 라임주 (WUdWJosNU2) 2022. 5. 6. 오후 8:55:31>>154 저요!!!!!
-
156 오현 - 태식 (S63Eah0m0I) 2022. 5. 6. 오후 9:00:24이번에는 제대로 해냈다. 역시 헌터는 신체 성능이 좋다니까.
"설명을 잘 해줘도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거지. 나야 가르쳐 본 기억이 꽤 있기도 하고?"
재료들은 무사히 손질이 되었다. 그럼 이제 요리는 50%는 된거다.
'재료 손질이 끝났다면 이제 거의 다 됐습니다~ 우선 불을 강불로 해서 예열을 한 뒤 중불로 낮추고 재료를 넣어 볶아 줍니다~'
강사가 시범하여 요리를 하는 법을 보여준다.
'독이 들었지만 충분히 볶아주면 독이 휘발해서 날아가니 걱정마세요~ 설령 독이 남았어도 혀가 아릿한 정도랍니다~' -
157 ◆c9lNRrMzaQ (8CreLzSOPQ) 2022. 5. 6. 오후 9:05:07톡톡.
검코등이를 두드리며 한지훈은 고민합니다.
길게 뽑아내어 검을 휘두르기만 하더라도 한 명을 쓰러트리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그리 쉬운 싸움을 바라고 있진 않으니까요.
준혁이 토고에게 자신의 총을 내어주는 모습을 보면서도 한지훈은 기다립니다.
조금 더 치열한 전투를 바라니까요.
기다립니다.
쭈볏거리는 듯한 감각.
별로 기분 좋은 기분이 아닙니다.
준혁은 숨이 점점 말려드는 듯한 기분에 빠져듭니다.
독재란 그렇습니다. 자신을 특별한 무언가로 삼고, 일종의 신앙을 받아내야만 합니다.
그러나 그 감정을 받아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 때!
한지훈이 뛰어듭니다.
" 나라고 해서 바보는 아냐. "
위로 빠르게 치솟은 귀도의 검격이 땅을 향해 그어지며 준혁을 집어 삼키기 위해 떨어집니다.
순식간에 내떨어진 검을 막아내기 위해 미리내고에 지급한 총을 들어올리지만 기대를 무시하듯, 총은 선명한 균열과 함께 박살나버립니다.
촤악 !!
피가 튀고, 엄습해오는 고통을 의념의 힘으로 참아냅니다.
준혁은 눈 앞의 상대를 바라보며 손 끝으로 의념을 움직입니다.
작전대로.
성공하는 게, 가장 중요할테니까요.
부당협상
의념으로 이루어진 슬롯은 1만 GP짜리 칩을 삼키곤 씩 웃어넘깁니다.
빠르게 룰렛이 돌아가고..
" 하아? "
알렌은 검을 짖쳐듭니다.
이바노 크로보푸스코프
노학
캉.
힘껏 뒤로 젖힌 채로 망치질에 가까운 검격을 가하고.
캉
캉
카가가가강!!!!!
그에 이어지는 세 번의 검이 번쩍입니다.
조금이라도 힘을 가하기 위해 걸음을 내딛지만 알렌의 얼굴에 한지훈은 요지부동입니다.
단지 검이 천천히 기울어짐에 따라, 알렌은 조금씩 밀려나기 시작합니다.
" 보기 좋은 검에 집착하고 있나보네. "
섬광이 번쩍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른 참격을, 예지에 가까운 감각으로 막아내고 밀려나면서 알렌은 숨을 헐떡입니다.
아까보다는 막을만 하지만.. 그리 크게, 힘이 약해진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때.
피싯.
푸확!!
몸에 남았던 상처들이 파해쳐지며 핏발들이 터져오르고.
알렌은 상처부위를 억지로 부여잡습니다.
한지훈은 검에 묻은 피를, 가볍게 휘둘러 털어냅니다.
" 내 의념 기술. 연속 절단은 상대에게 '절단'이라는 상태를 부여하지. "
그는 싱긋 웃으며 말합니다.
" 막아낸다 한들, 남은 상처는 남는 법이거든. 나와 겨루는 것 만으로, 내 의념의 영향을 받는 한. 그 상처들은 매 번, 매 번, 꾸준히 네 상처를 갉아먹을거야. "
즐거운 듯 검을 들고 자세를 취하며.
그는 웃습니다.
" 난 역시. 싸우는 게 좋아. 살아있단 느낌이 들게 하거든. "
그러니까. 너희들도 쉽게 쓰러지지 마.
하고, 어린 시절의 한지훈은 웃고 있습니다. -
158 김태식-오현 (nVBwTOt4tA) 2022. 5. 6. 오후 9:05:28"아니, 가르쳐 본 기억이 꽤 있다고?"
내 기억상 기껏해야 15살일텐데 왜 경험이 많은건데?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떤 삶을 살았으면 다른 사람한테 음식을 알려주고 그런거지
"불이라."
불은 내 인생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내가 가장 행복했던 시기를 함께했던 의념 속성이니까
"그런데 독이 남아있으면 안되는거 아닌가?"
혀가 아릿할 정도라고 해도 혹시라는게 있는데 정말 안전한 조리법 맞나 싶은데....일단 시키니까 해봐야지.
"강불로 해서 예열한 다음 중불"
.dice 1 10. = 8
1~8 불은 잊을 수 없는 추억. 실수하지 않는다.
9. "으악 뭐야 이거 불이야!" "에잇" 불이 나자 재의 의념으로 꺼버린다.
10. 타긴 했지만 먹을 순 있는 수준 -
159 라임주 (WUdWJosNU2) 2022. 5. 6. 오후 9:05:39저는 양치를 하고 오는!
-
160 태호 - 린 (xTR2SZSyfM) 2022. 5. 6. 오후 9:06:24" 으음. 의뢰인과의 신뢰를 해치는 행동은.. 그럼, 뭐. 어쩔 수 없지. "
직접 발품을 팔아 찾아내는 수 밖에.. 하면서 속으로 혀를 차는데, 린의 말은 끝난게 아니었다.
진한 미소를 지으며 이어지는 린의 말에 태호는 잠깐 그 이야기를 진지하게 경청하다가.. 대답했다.
" 그거 맞아? "
어이, 의뢰인과의 신뢰 관계는 소정의 대가 정도로 팔아치울 수 있는 거였냐고! 이거 맞는거냐? 이래도 괜찮은거냐?
하지만 나에게는 좋은 일이었다.
" 음. 딱히 틀릴것도 없지. 몇 GP면 되는데? "
나에게 이런 절망감을 선사해준 상대를 찾아내서, 죽일 것이다.
감히.. 감히 나를 같은 특별반 게임 친구라는 미끼로 꾀어낸 뒤 그런 건 없다면서 절망감을 선사하는 이런 악독한 의뢰를 넣어? (그런 적 없다.) 게이머로서 절대 용서 못한다. 죽음으로 사죄하게 하리라
//16!
하필 린주 답레 올라오기 직전에 딱 랭겜 잡혀서 한판 하고 오느라 늦었따! -
161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9:06:39뭔가 독공격 같은 느낌인데
-
162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9:08:48>>161
출혈뎀? -
163 지한주 (mgbUbr60oE) 2022. 5. 6. 오후 9:09:46>>155 어떤 상황을 원하시나요?
-
164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9:10:06부식 같은 느낌이네. 한번 썩어들어가면 계속해서 썩어들어가는 느낌이야.
-
165 준혁주 (LOfK6i.81M) 2022. 5. 6. 오후 9:10:33저것을 어떻게 잡냐아...
-
166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9:11:44의념 속성을 사용해본다던가
-
167 ◆c9lNRrMzaQ (8CreLzSOPQ) 2022. 5. 6. 오후 9:12:02좋아.
전투 퀄리티를 살짝 높혀볼까. -
168 오현 - 태식 (S63Eah0m0I) 2022. 5. 6. 오후 9:13:33"어... 아니 그냥 동네 아는 애들 여러저러 다른거 가르쳐 준 적 있다고. 숙제나 운동 뭐 그런거."
대충 얼버무렸다.
불을 키자 살짝 걱정되는 느낌으로 쳐다봤지만 굉장히 불을 잘 다뤄내는 모습을 보여서 살짝 안심했다.
아니 생각보다 더 잘 다뤄서 놀랐다.
"불 잘 다루네 당신. 인상깊은걸?"
요리 초보자들은 불을 어색하게 다루거나 무서워 하기도해서 망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어서 강사의 말 '괜찮아요~ 어른들에게는 거의 무해하고 몸 약한 사람이나 속 쓰림 이나 배탈 정도 밖에 안되는 독이니까요~ 어딘가에서는 그 저린 맛도 즐겨 먹는다고 해요~' -
169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9:16:29>>167
뭔가 만화 전개 같다.
??? : 큭... 이정도로 강하다니. 하지만 버틸만해!
캡틴 : 그런가. 좋아. 그럼 좀 더 '진심'을 내도록 하지.
??? : 뭐...라고..! -
170 김태식-오현 (nVBwTOt4tA) 2022. 5. 6. 오후 9:17:03"애가 애들을?"
평범한 애가 아닌가 본데? 어렸을때부터 똑똑했거나 철이 일찍 들어서 그랬나 보다.
"불하고는 인연이 있어서"
원래는 총과 불을 사용하는 헌터였으니 불은 당연히 친숙하다. 이미 쏜 총알에 불을 일으켜 방향을 바꾼다던가
총을 쏠때 불로 추진력을 더해 첫번째 탄보다 두번째 탄이 더 빨리 나가게 한다거나 같은 것들. 이제와서는 전부 잊었기에 하라고 해도 못한다. 의념도 바뀌었고
"그리고 옆에 훌륭한 도우미도 있는데 실수하면 좀 그렇잖아? 도우미한테는 더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받아야한다고"
예를 들어서.....딱히 예를 들건 없네
"근데 이거 무슨 요리인거지?"
아까전에 잠깐 다른 생각하느라 못들었다. 해물탕이라도 끓이려는건가 -
171 ◆c9lNRrMzaQ (8CreLzSOPQ) 2022. 5. 6. 오후 9:17:33뭐?
지금부터 내 전투 묘사는
'영월 기습 작전'이다. -
172 라임주 (WUdWJosNU2) 2022. 5. 6. 오후 9:18:20지한주 계신가용!
-
173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9:18:51>>172
>>163을 기다리는 듯? -
174 지한주 (mgbUbr60oE) 2022. 5. 6. 오후 9:21:21게이트에서 굴러다니기(*조개잡이같은 일상 가능)
요리학원가기.
대청소.
과자사고싶다... -
175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9:21:22>>171
-
176 라임주 (WUdWJosNU2) 2022. 5. 6. 오후 9:24:19양치하고와서 개운한!
상황 1. 둘이 게이트에 들어가서 출구 앞에서 강력한 몬스터를 조우, 라임은 부상을 입은 상황이라 후방에서 지원사격만 가능, 실질적으로 지한과 몬스터가 1:1로 대면한 상황(몬스터는 적당히 라임주가 조종함!)
네! 상황 1만 생각했습니다!
흥미 있으시면 해보실래용? -
177 오현 - 태식 (S63Eah0m0I) 2022. 5. 6. 오후 9:27:27"내가 뭐 어때서. 어려보여서?"
... 몰라 그냥 당당하게 말하자.
"스튜 요리. 이 다음은 볶은 것에 다진 야채들을 넣고 더 볶은 다음."
휙 하고 다시 주변을 둘러 봤다.
저게 들어가겠네.
"밀가루와 술이 들어가겠네."
-
178 지한주 (mgbUbr60oE) 2022. 5. 6. 오후 9:27:37음음.. 그거 괜찮네요.
그러면.. 선레는 주셔야 하려나요?(반짝) -
179 라임주 (WUdWJosNU2) 2022. 5. 6. 오후 9:28:41물론이죠! 선레 가져오겠슴다!
-
180 지한주 (mgbUbr60oE) 2022. 5. 6. 오후 9:31:31(기다리기)
-
181 김태식-오현 (nVBwTOt4tA) 2022. 5. 6. 오후 9:32:47"어려보이는게 아니라, 너 어리잖아."
이거 그건가? 어린 애들은 자기가 어른스러워 보이려고 노력하는거? 음, 헌터인 만큼 어른 취급을 해줘야하나
그런데 지금은 게이트 안이나 의뢰하는 중도 아니고 딱히 진지한 상황도 아니니까 애 취급을 해야할 것 같은데
"아니 술이 들어간다고?"
요리에 술이 들어가? 그건 또 처음.....듣는 소리는 아니다. 확실히 어릴때 수육 삶는거 보면 잡내 잡는답시고 소주 넣고는 했다.
"맛있으려나 모르겠네"
일단 더 지켜보면서 따라한다.
"요리는 어디서 배운거야?" -
182 알렌주 (8uPkQaGoso) 2022. 5. 6. 오후 9:35:03운동가야 하는데;;
-
183 알렌주 (8uPkQaGoso) 2022. 5. 6. 오후 9:38:40모처럼 묘사 제대로 마음먹은 캡틴에게 뭔가 죄송하네요...
-
184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9:40:00캡틴 뱀버 브레시의 올인 효과와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를 같이 쓸 수 있어?
-
185 오현 - 태식 (S63Eah0m0I) 2022. 5. 6. 오후 9:40:18"안 어리거든."
맞는말인데 난 아니라서 부정하고 싶어진다.
"계속 자라면서 이것저것 요리 해먹고 싶어지다보니 요리 하게 됐어."
먹여주기도 싶기도 하고 뭐 이러저러 이유는 많지만 다 설명하기엔 귀찮다.
'이제 밀가루를 뿌리고 미리 끓여뒀던 와인을 푹 잠길때까지 부어줘요~'
'남은 와인은 마시고 싶으면 마셔도 된답니다~ 알콜은 거의 다 날아가서 안 취해요~' -
186 린-태호 (45kZ9LQXvU) 2022. 5. 6. 오후 9:41:33"크게 문제가 될 일은 없을 것이와요."
여차하면 자신은 그저 상대에게 별다른 얘기를 하지 않았지만 태호가 알아서 찾아내었다고 말해도 되고 작당이 밝혀지더라도 이득을 따라 움직이는 헌터의 생리상 대가를 받고 움직였으며 정확한 신변은 말하지 않았으니 문제가 없다고 발뺌하면 될 일이었다. 덧붙여서, 린은 더이상 이러한 광기어린 게이머들 사이의 일에 성가시게 끼어들고 싶지 않으니 더이상 그 쪽으로 부터 의뢰를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별다른 손해가 없었다.
"음..500gp 정도면 괜찮을 것 같사와요."
마음같아서는 팍팍 금액을 올리고 싶지만 특별반 인물이니 더 이상 나빠져서 좋을 일이 전혀 없다는 이성의 목소리가 개입해 나름 양심적으로 가격을 제시한다. 정보 길드에서 특정인물을 찾으려면 이거보다 몇 배는 값을 후려치는데 이 정도면 폭리는 전혀 아니라 생각하며 빙긋 웃는다.
"물론 소녀의 빚은 나중에 곤란한 일이 있으실때 공적인 이해관계가 개입되지 않은 일일 경우 불러주시면 되겠사와요."
//17~ -
187 김태식-오현 (nVBwTOt4tA) 2022. 5. 6. 오후 9:49:28"그래그래. 우리 오현이 다컷다. 다컷어"
아이고 장하다. 하고 치켜세워주는 말을 한다. 한창 사춘기가 시작될 시기니까 너무 뭐라하지는 말자.
"음, 기특한데?"
보통은 부모님한테 만들어 달라고 할텐데 자기가 만들어 먹을 생각을 하다니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이다.
"처음 보는 요리법이라 신기하네"
술은 마시고 싶지 않으니 그냥 버리기로 하고 시키는대로 와인을 계속 붓는다.
"어떤 맛이려나"
달짝지근한 맛? 아니면 고소한 맛? 와인이 들어가서 어떤 맛일이즌 예상이 안된다. -
188 오현 - 태식 (S63Eah0m0I) 2022. 5. 6. 오후 9:58:09굉장히 애 취급 당하니 빡치네.
할말은 많은데 말을 할 수가 없다.
"하아... 그래."
한숨을 내쉬고 요리를 본다.
"비프 부르기뇽이란 음식의 응용이네. 아까 볶을때 버터를 넣기도 했고 끓인 와인도 넣었고."
스튜는 한번 끓기 시작할때까지 강불이다가 끓기 시작하자 약불로 줄여 오래 끓이기 시작했다.
끓이는 시간을 가질겸 교실은 쉬는 시간이 되었다.
애취급 언젠간 받을거 같았는데 실제로 받으니까 쉬는 시간 담배마렵네... -
189 강철주 (gRzQybxPQU) 2022. 5. 6. 오후 10:00:24몰래 담배 피는 오현이...
-
190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10:01:44담배마렵지만 참은것이다
-
191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10:03:18잠깐 30분만 있다가 이을게 태식주!
-
192 김태식-오현 (nVBwTOt4tA) 2022. 5. 6. 오후 10:03:36"비프 부르기뇽이라"
비프를 부르는 용이라는건가? 뭔가 이상한 이름인데, 맛은 있겠지 이거
불을 줄이고 가만히 불을 바라보다가 쉬는 시간이 되자 주변을 살펴본다. 누구는 잠시 밖으로 나가고 누구는 화장실에 가고 각자 알아서 쉬는 모양이다.
"그래서 최근에 힘든 일은 없고?"
이런 일상 생활에서 나오는 말을 미리미리 들어야한다. 진지한 상황이 아닌때 나오는 말이 진심인 경우가 많고 나중에 심리적인 불안요소나 그런 걸 예방할 수 있으니까 -
193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10:04:07늙은 척 하고 편의점 가서 담배 사려고 했지만 어림도 없지 칩에 개인정보 떠서 구입 못하는 오현이
-
194 강철주 (A7n50IAI6Y) 2022. 5. 6. 오후 10:14: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5 태호 - 린 (xTR2SZSyfM) 2022. 5. 6. 오후 10:16:58" 그래? 문제 없다면 된거겠지! 500gp 바로 보낼게 "
사실 상대의 신상을 안다고 해서 진짜 찾아가가지고 뭔가를 하지는 않겠지만 일단 알아둬서 나쁠건 없지 않겠는가
정 쓸데가 없으면 로그에서 만났을 때 OO아 왜 이렇게 못하냐!! OO아 또 죽냐!! 식으로 놀리는 데 쓴다던가? (악질)
일단 헌터 네트워크를 조작해 린에게 500gp를 이체한 뒤, 돌아올 상대에 대한 힌트를 기다렸다.
누군지 모를 로그 유저야, 너는 사람을 잘못 건드렸단다. 나는 남는 여가시간 전부를 널 저격하는데에 쓸 수 있는 놈이라고.
" 빚은 무슨. 진짜 괜찮으니까 신경쓰지 마. "
하하, 땅에 묻히는것도 아니고 마비독 좀 맞은걸로 뭘?
원래 내 나이대엔 친구들끼리 독침도 좀 찌르면서 크는거 아니겠어
//18! -
196 라임 - 지한 (WUdWJosNU2) 2022. 5. 6. 오후 10:20:14햇빛이 닿지 않아 누렇게 뜬 잔디가 걸음마다 발끝을 건조하게 스칩니다. 지한은 다리에 큰 부상을 입은 라임을 부축하여 저 멀리 어딘가에 있을 게이트의 출구로 조심스런 발걸음을 옮깁니다.
나노머신은 분명히 옳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으나, 곧 계단처럼 아래로 깎아지른 벼랑이 두 사람을 마중합니다.
"쉿. 저길 봐."
몇 미터쯤 되어 보이는 벼랑 아래엔 은은하게 일렁이는 보랏빛 소용돌이가 보란듯이 자리하고 있었고, 그 앞을 가로막듯 커다란 몬스터 한 마리가 등을 보인 채 엎드려 곤히 잠들어 있습니다.
거대한 도마뱀을 닮은 몬스터의 거죽은 겉보기에도 몹시 단단해 보이고, 꼬리는 엉치에서부터 두 갈래로 나뉘어져 길고 넓적한 촉수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몬스터가 잠든 사이에 숨죽여 이동하면 무사히 출구에 다다를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선 먼저 깎아지른 절벽을 조용히 내려갈 방법을 찾아야만 하겠습니다.
다리를 다친 라임은 난처한 눈빛으로 지한을 바라봅니다. -
197 라임주 (WUdWJosNU2) 2022. 5. 6. 오후 10:20:58엄청 늦었다! 죄송해용!
-
198 린-태호 (45kZ9LQXvU) 2022. 5. 6. 오후 10:26:02이것으로 이번달 목표치는 거의 채울수 있을거라는 마음에 기쁜 마음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통장에 들어온 500gp를 네트워크 창으로 확인한다.
"고맙사와요. 상대의 정보는 지금 바로 보내드리겠사와요."
재빨리 기록해둔 정보를 적당히 정리한 것을 태호에게 보낸다. 이 정도면 저와 같은 각성자이자 비슷한 경지인 헌터인 태호가 충분히 찾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무운을 빌어드리겠사와요." 라 부드럽게 답한다.
"어머. 계속 그렇게 얘기하신다면 소녀는 정말로 그대로 괜찮다 믿는답니다."
태연한 낯짝으로 나중에 대신 간식이라도 대신 사겠다는 말을 하고서 한번 쭉 상태를 살핀다.
//19! 막레 부탁할게 수고했어! -
199 지한 - 라임 (mgbUbr60oE) 2022. 5. 6. 오후 10:30:48누렇게 뜬 잔디를 보면서 옳은 곳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깎아지른 절벽에. 커다란 몬스터가 잠들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지한입니다.
"일단.. 간단한 응급 처치는 되어 있으니 다행입니다."
난처한 눈빛을 한 라임을 보고는.. 잠깐 고민합니다. 잔여망념이 아직 있기는 하지만. 전투가 벌어질 때 가용해야 할 텐데..
"소리를 내더라도.. 내려갑시다."
여기 위를 발견하게 된다면 운신이 어려워지니까요. 절벽을 공격해서 위에서 떨어지면 공중 체공은 어려운 편이기도 하니까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소리의 퍼짐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키고. 소리가 퍼질 즈음에는 이미 내려와 있다. 같은 생각을 라임에게 전하려 합니다.
운이 좋다면 내려오는 소리가 늦게 퍼질 때 저 소리에 신경이 쓰여 움직여 바로 나갈 수 있도록 할 수도 있겠지. 일까? -
200 태호 - 린 (xTR2SZSyfM) 2022. 5. 6. 오후 10:38:25린에게서 정해진 정보를 확인하면서, 태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 인텔리한 나에게 이정도 단서가 주어진다면 금방 찾아낼 수 있지!
" 어케이- 그럼 나중에 간식 사줘! "
슬슬 몸에 마비도 풀려서, 다리를 허공에 접었다 펴며 몸을 간단하게 점검한 뒤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오케이! 이상없음!
" 그럼 다음에 보자! "
오른손을 흔들면서 린에게 작별인사를 한 태호는, 린과 만나기 전에 하고있던 장난칠만한 친구 찾기- 를 재개했다.
괘씸한 놈 찾기는 다음에 하면 되는거지!
//20! 막레!
린주 수고했어! -
201 강산주 (dQUgTrd1AM) 2022. 5. 6. 오후 10:39:06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태식주가 말했던 묘한 떡밥...이라는 건 별거 아닙니다...그냥 슬프거나 우울한 상황에서 애가 좀 많이 조용해질 거란 거...? 초기엔 노빠꾸 욜로기질이 조금 있는 느낌으로 생각해서 그렇게 돌리고 있었지만 이게 또...슬픔에 빠져 있는 사람의 앞에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 쪽(오히려 뭘 해야할지 몰라서 가만히 있다든지 하는...)으로 캐해가 기울고 있더라고요.
참고로 강산이는 제 쪽에서 준비한 비설은 없어요. 사실상 시트상의 내용 외의 나머지는 캡틴에게 맡긴 셈입니당... -
202 강산주 (dQUgTrd1AM) 2022. 5. 6. 오후 10:41:04태호주 린주 500GP는 진짜 주고받은 건가영?
아니면 그 머시기 소지금 이외의 그런 아무튼 정산대상이 아닌 그런...? -
203 지한주 (mgbUbr60oE) 2022. 5. 6. 오후 10:41:49어서오세요 강산주.
-
204 태호주 (xTR2SZSyfM) 2022. 5. 6. 오후 10:45:54>>202
앗, 강산주 일을 늘리려던 의도는 아니었는데..
진짜로 건네주는 걸로 해도 괜찮을까? -
205 ◆c9lNRrMzaQ (8CreLzSOPQ) 2022. 5. 6. 오후 10:46:38situplay>1596516306>184 아이템 효과랑 기술은 같이 사용 가능!
-
206 린주 (45kZ9LQXvU) 2022. 5. 6. 오후 10:47:09>>202 정산대상 아님 그냥 소지금
-
207 강산주 (dQUgTrd1AM) 2022. 5. 6. 오후 10:47:22>>204 아뇨! 그냥 확인차 여쭤본 거니까요, 괜찮습니다!
오케이입니다! 요즘 좀 특이한 소재의 일상이 많이 보이는데 이 일상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ㅋㅋㅋㅋㅋ -
208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10:48:44>>205 오... 그러면 [올인 - 이번 턴 방어 판정을 포기하는 대신, 공격력이 크게 증가한 일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망념이 50 증가합니다.]
이건 가할 수 있다 니까 이 공격력이 크게 증가한 일격을 기술로 써도 되는거지? 올인 +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 써야지 히히
답변 고마워. -
209 태호주 (xTR2SZSyfM) 2022. 5. 6. 오후 10:49:11>>206
넣어둬 넣어둬
>>207
고마워!
항상 고생이 많아 강산주..! -
210 린주 (45kZ9LQXvU) 2022. 5. 6. 오후 10:50:31>>209 그럼 태호주랑 강산주 편한대로 해줘!
연성중이라 텀 느림 -
211 ◆c9lNRrMzaQ (8CreLzSOPQ) 2022. 5. 6. 오후 10:50:35여담이긴 하지만 조금 비교를 해주자면..
1기 캐릭터들은 기술의 다양성이 적은 대신, 몇 가지 기술을 엄청 깊게 다루거나 했다면.
2기 캐릭터들은 레벨이 높은 대신 기술의 다양성에 집중해서인지 메인 기술 외에 보조 기술들은 상당히 수준이 낮은 경우가 있음 -
212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10:52:38검술은 A니까 일단 두고 다음엔 뭘 수련하지 음.
-
213 ◆c9lNRrMzaQ (8CreLzSOPQ) 2022. 5. 6. 오후 10:53:53그래서 걔네한텐 내가 '다른 거 좀 배워라!!' 하고 다그쳤으면
지금은 '수련 하면서 가짓수 좀 늘려라!!' 를 하고 있으니
이것도 이것 나름의 재미 아니겠니? -
214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10:54:14거합참 어때? 육중한 대검으로 내려쳐서 참격이 아니라 타격수준으로 내려찍는거야
-
215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10:54:37>>214
오케이 다음은 거합참이다. -
216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10:58:16나는 기술이 적은 게 좋아. 많으면 신경써야 할 게 많아서 머리가 아파...
지금은 거래를 어떻게 써야 할지 감도 안 잡힌다니까 ㅋㅋㅋㅋ -
217 강산주 (dQUgTrd1AM) 2022. 5. 6. 오후 11:00:10>>209-210
태호주도 괜찮다고 하셨고...
저도 좋은 구경 했으니까요!😄
>>211 그러고보니 여기서는 다들 보통 수련을 해도 주기술 위주로 많이 하셨던 던 같네요... -
218 진언주 (LotOK4dMLs) 2022. 5. 6. 오후 11:01:09정령술 수련했는데 5% 오른거보고
원기옥 모아서 풀투자해야지 ^p^ 했던 기억이 있네용 -
219 오현 - 태식 (S63Eah0m0I) 2022. 5. 6. 오후 11:01:44"아... 뭐 학급 상담 뭐 그런거 하려는거야?"
이러니까 진짜 중학생때 같네. 아니 이제는 거의 몇십년 전 느낌이라 중학생 시절은 잘 기억도 안 난다만.
"없다고야 못 하지만 내 기술적인 성장의 고민이라 뭐라고 하진 못하겠는데."
여러 기술들을 배우러 다니고 있다. 라는것이고 기술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지.
"도와주고 싶음 이 기술 목록의 기술 얻는데 도움 좀 줘."
촥 하고 우선 기술 목록을 펼쳤다.
진흙투성이 혈투
전투호흡
센주의 손
날선감각
아이언스킨
17 대 1
등의 기술들이 적혀 있다. -
220 강산주 (dQUgTrd1AM) 2022. 5. 6. 오후 11:02:06수련...제 쪽은 종종 수련보다 급한 일이 있었던듯한...
강산이네 집안 비전 배우러 가고 싶은데 기회가 안와요.
아니 그전에 추모식 먼저 갔다와야 하나... -
221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11:03:02가짓수 늘리려고 하는데 기술 새로 배우는게 여간 힘든게 아닌걸.
-
222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11:03:52>>217
그야 뭐 하면 다 '주기술이 좋아야~' 같은 말이 나오고 또 나오니까. 중요하기도 하고. -
223 지한주 (mgbUbr60oE) 2022. 5. 6. 오후 11:04:16대표적인 e따리 f따리...(기술들을 본다)
로프 커넥트 얻은 지가 언젠데 아직도 F..(흐릿) -
224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11:04:3817 대 1 기술은 습득하기 쉽겠다.
특별반 17명 VS 오현 1 이렇게 싸움 얻지 않을까? -
225 강산주 (dQUgTrd1AM) 2022. 5. 6. 오후 11:04:55기술 수련하는 거...레벨이 오르면 숙련도 더 잘 오른다는 언급을 본 것 같습니당.
이거 안되면 저거! 식으로 막히면 다른 걸 먼저 올려본다든지 이런저런 이벤트를 건드려본다든지 해도 좋을 것 같아요. -
226 강산주 (dQUgTrd1AM) 2022. 5. 6. 오후 11:05:22앗 진언주 안녕하세요.
-
227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11:06:12>>224
집단 인디언 밥 수준 아냐?? -
228 진언주 (LotOK4dMLs) 2022. 5. 6. 오후 11:06:21안뇽하세요 다들!
금방 사라지긴 하지만.. 암튼 안뇽안뇽! -
229 김태식-오현 (nVBwTOt4tA) 2022. 5. 6. 오후 11:06:55"일단은 그런거지"
같은 반이자 길드원인 사람들을 미리 파악해둬서 사고를 예방하고 문제가 있으면 도와준다. 이건 이제 대표가 된 나니까 해야하는 일이다.
"기술적인 성장?"
무슨 이야기인가 싶었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기술들 목록에 잠시 눈을 깜빡인다.
"기술이란게 말이지. 배우고 싶다고해서 배워지는게 아니고 가르쳐주고 싶다고 해서 가르쳐줄 수 있는게 아니라서 말이지."
뭐이리 배우고 싶어하는 기술이 많은거야? 아니, 그보다 이렇게 많은걸 배운다고 치면 사용할 순 있나
"기술의 폭이 넓은건 좋은데.....일단 가진거부터 어느정도 끌어올리는걸 추천하는데"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C랭크 기술 5개를 쓰는 사람하고 A랭크 기술 2개 쓰는 사람이 붙는다면 아무래도 A랭크 쓰는 사람이 이길 것 같은데
"다다익선이라지만 너무 많이 배우면 괜히 감당 못할걸" -
230 ◆c9lNRrMzaQ (8CreLzSOPQ) 2022. 5. 6. 오후 11:07:39>>222
주기술이 좋아야~ 라고 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음.
1. 다들 바라는 행동이 있고, 아니면 원하는 게 있는데. 그걸 하려면 일단 기본기가 되는 주 기술이 있어야 함.
2. 그런데 단순히 주기술로만 표현하기에는 전투 과정에서 막힐 때가 있음. 그 때 보조가 되는 게 기술인데, 다들 생각보다 보조 기술의 무게를 가볍게 볼 때가 많음.
3. 그런데 난 이런 걸 하고 싶다!! 고만 하면 캡틴은 당연히 가장 현실적인 주제인 '일단 주기술부터 늘려보는 게 어떨까요?' 란 답이 나올 수밖에 없음.
생각보다 나도 생각 없이 사는 거 아님. -
231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11:08:04>>227
망념으로 건강 강화해서 피부를 딱딱하게 만들어 버티면 아이언스킨도 같이 얻을지도 몰라!
화이팅!!!! (인디언 밥!) -
232 ◆c9lNRrMzaQ (8CreLzSOPQ) 2022. 5. 6. 오후 11:09:16예를 들면 주기술 외에 다른 행동들에 대해 조언을 해줄 때.
어떤 기술 하나를 가져오고 이 기술에 발전한 형태로 이런이런 식으로 공격하는 기술 같은 게 있을까요? 식으로 물어보면 '그런 기술이 있지. 한 번 찾아보거나 하는 건 어때?' 하고 답해줄 수 있는데.
그건 아니고 아무튼 하고 싶은 행동 식으로만 말하고 나한테 당연히 그걸 맞춰달란 식으로 다들 얘기한 거 좀 많음. -
233 라임 - 지한 (WUdWJosNU2) 2022. 5. 6. 오후 11:10:00"미안. 좀 더 조심해야 했는데."
지한의 의견대로 두 사람은 절벽을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발끝에 채인 돌멩이가 사방으로 튀고 흙먼지가 요란하게 날립니다. 다리를 다친 라임은 낙하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땅을 굴렀으나, 지한이 소리의 퍼짐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킨 덕에 몬스터를 깨우지 않고 무사히 절벽을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일시적으로 정지했던 소리의 파장은 일순간 퍼져나가 구덩이 안을 메아리쳤지만, 다행히도 곤히 잠든 몬스터를 깨우지는 못했는 것 같습니다.
몬스터의 뒤로는 게이트의 출구임이 분명해 보이는 보라색 소용돌이가 일렁입니다.
두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몬스터의 뒷모습입니다. -
234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11:10:37일단 지금 가진 기술들은 다 C랭크로 올려야지.
-
235 ◆c9lNRrMzaQ (8CreLzSOPQ) 2022. 5. 6. 오후 11:10:46지금 오현주가 말하듯 뭐 '센주의 손', '진흙투성이 혈투'
이런 걸 얻고 싶다가 아니라.
이런이런 거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요? 식으로 물어보는 경우가 더 많았으니까 말이다. -
236 라임주 (WUdWJosNU2) 2022. 5. 6. 오후 11:13:54캡틴 안녕?
-
237 ◆c9lNRrMzaQ (8CreLzSOPQ) 2022. 5. 6. 오후 11:15:16>>236 상태창 확인
-
238 지한 - 라임 (mgbUbr60oE) 2022. 5. 6. 오후 11:15:24"완전히 전투불능이 된 것은 아니니까 다행입니다."
진짜 영 엉망이었으면 구조대 헬프! 였을지도 모르잖아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요란하기는 해도. 최대한 조심해서 내려왔고. 조치를취해둔 상태이니만큼.. 땅에 닿자. 약간의 안도의 한숨이 나옵니다. 의념보같은 걸로 공중에서 걸어다니고 그러면 좀 더 3차원적 움직임으로 허공에서 위치에너지까지 박아넣을 텐데 같은 생각이 장난스럽게 듭니까?
"일단 깨어나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출구를 지키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니. 출구에 가까이 다가가면 깨어날지도 모릅니다. 라고 말하며 돌멩이 하나를 던져보는게 좋겠다고 말합니다.
"가설이 맞다면 돌멩이가 게이트의 출구에 닿을 때 반응할 거니까요"
별 반응이 없다면 정말 스르륵 빠져나가려고 노력하면 되는 일이지 않을까? 약간.. 나쁜 점은 보이는군요. 조금 과하게 신경을 쓰는느낌?
//4 -
239 라임주 (WUdWJosNU2) 2022. 5. 6. 오후 11:19:00>>237 앆! 내가 앞으로 잘할게요!!
방금 부른건 그냥 애교였다!! -
240 강산주 (dQUgTrd1AM) 2022. 5. 6. 오후 11:20:03어엇...라임이 속성이 '절'이 되었다...!!
-
241 강산주 (dQUgTrd1AM) 2022. 5. 6. 오후 11:21:33(모바일이라 한자입력 그냥은 못함...)
좀 낯설지만 이걸로 하신 이유가 있겠죠! 박수!!👏👏👏👏👏👏 -
242 강산주 (dQUgTrd1AM) 2022. 5. 6. 오후 11:22:39근데 라임주 좀전에 계셨던가요?
캡틴도 계셨던가...?
모두 안녕하세요. -
243 라임주 (WUdWJosNU2) 2022. 5. 6. 오후 11:24:06저는 일상하고 있었어요! 오랜만에 하느라고 텀이 넘 길어서😅😅
강산주도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
244 지한주 (mgbUbr60oE) 2022. 5. 6. 오후 11:24:18다들 반갑습니다. 속성이 바뀌었네요.
-
245 지한주 (mgbUbr60oE) 2022. 5. 6. 오후 11:26:58공중에서 추락하며 드랍더 위치에너지..
로망이죠(?) -
246 오현 - 태식 (S63Eah0m0I) 2022. 5. 6. 오후 11:27:48"필요하니까. 아무 생각 없이 다 갖겠다고 한건 아냐."
나를 죽인 그 검을 보았을 때부터 생각해왔다.
그 검을 보려면, 넘으려면...
"그래도 몇개는 필요 없기야 하겠는데... 17대 1 같은거?"
이건 당연히 좋기야 하지만 사실 없어도 될거라 본다.
"여기 간파를 넣어야 겠어."
/특별반 17명 인디언 밥이 안 맞고 싶어서 뺀건 아님 -
247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11:29:59>>230
에이 캡틴이 생각 없다 그런건 아니야. 캡틴 말대로 주기술이 높아야~ 라는 경우의 행동을 바라는 레스캐들이 많았다 라는거지.
>>235
하지만 명확히 배우고 싶다 하더라도 얻는것은 힘들다... 인맥 좋은 사람들 부럽다아아 -
249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11:31:20빠르다 빨라
-
250 ◆c9lNRrMzaQ (8CreLzSOPQ) 2022. 5. 6. 오후 11:31:25잠깐 시나리오 2 설정 정리해두는 틈에ㅋㅋㅋㅋㅋㅋ
-
251 강산주 (dQUgTrd1AM) 2022. 5. 6. 오후 11:31:53>>243 아앗! 그랬죠 참! 봤어요!
피곤해서 착각했었나봐요... -
252 빈센트주 (fBf1wT/SBE) 2022. 5. 6. 오후 11:33:22말씀하신거 듣고보니 궁금한데요
마도 역분해는 이미 구성된 마도나 시전하려는 마도를 캔슬시키잖아요
그러면 마도를 '해킹'해서 그 효과를 엉뚱하게 바꿔버리거나(강철의 마도진을 예로 들면, 건강을 챙겨줘야 할 마도진이 주변에 있는 아군의 체력과 정신력을 빨아들이는 식으로 변하고, 빈센트의 파이어볼은 원기옥 한참 모았더니 적이 아니라 빈센트 머리 위에서 바로 폭발해버리고) 타겟을 아군으로 바꿔서 팀킬을 유도하는 스킬도 있나요? -
253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11:33:36일단 최우선적으로는 전투 호흡을 배우고 싶은데 이건 캡틴이 습득 난이도 어려울거라해서 지금은 진흙투성이 혈투 얻어보기에 열중 하는 중.
-
254 지한주 (mgbUbr60oE) 2022. 5. 6. 오후 11:34:14로망 기술
1. 알고도 못 피하는 큰 칼을 떨구는 질량기술(?)
2. 여기서 찔렀는데 왜 저기서 튀어나와(?)
3. 핫 공격이 무위인 줄 알았나? 실은 정지된 것이었기 때문에 지금 세 군데에서 동시에 공격이 들어온다. 츠바메가에시(?) -
255 강산주 (dQUgTrd1AM) 2022. 5. 6. 오후 11:34:32머지. 뭐가 지나간 거지...
-
256 ◆c9lNRrMzaQ (8CreLzSOPQ) 2022. 5. 6. 오후 11:34:48>>252 없진 않지.
-
257 강산주 (dQUgTrd1AM) 2022. 5. 6. 오후 11:36:13빈센트주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건 뭔가 영월 도중에 언급되었던 의념 해킹에서 다룰 법한 것들이네요... 인터레스띵... -
258 김태식-오현 (nVBwTOt4tA) 2022. 5. 6. 오후 11:36:25"그래?"
어린애니까 기술이 많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것저것 기술을 다 적어온줄 알았는데 아닌가? 내 생각이 맞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
"17대 1? 근데 그건 진짜로 17대 1로 싸우다 보면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한번 해볼래?"
특별반 애들, 부족하면 일반반 애들 몇명 정도 불러와서 때리다보면 몸이 살고 싶어서 기억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걸 뺀다라.....
"간파나 그런건 범용성이 좋으니 넣을법하네"
존재 자체만으로도 도움이 되는 기술이 몇가지 있는 법이다. 어느 정도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려야겠지만
"당장 내가 알려줄 수 있는건 검술 정도 밖에 없으니 다른 애들 만나면 도와달라고 요청은 해볼게"
쓸 줄 아는 애들이니까 때려서든 지식으로던 알려는 주겠지 -
259 빈센트주 (fBf1wT/SBE) 2022. 5. 6. 오후 11:37:33>>256
오오오
>>257
안뇽안뇽 -
260 태식주 (nVBwTOt4tA) 2022. 5. 6. 오후 11:38:13난 그냥 정면에서 치고박고하는게 로망
-
261 강산주 (dQUgTrd1AM) 2022. 5. 6. 오후 11:38:31어 그러고보니 저도 생각난 게 있어요. (손
지금의 강산이가 악기연주로 정신력을 회복시키는 건 '백두'에 붙어있는 효과잖아요? 기술 중에도 이런 효과의 기술이 있나요? -
262 ◆c9lNRrMzaQ (8CreLzSOPQ) 2022. 5. 6. 오후 11:38:40당연!
-
263 지한주 (mgbUbr60oE) 2022. 5. 6. 오후 11:39:23다들 어서오세요.
-
264 윤주 (UaFYHBm466) 2022. 5. 6. 오후 11:40:27대충 20만 gp로 각반이나 구해볼까 생각하는 윤주
-
265 강산주 (dQUgTrd1AM) 2022. 5. 6. 오후 11:40:31>>254 지한이 히어로모먼트에서 본 거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죽창딜이면서도 트릭키한...!
멋지겠는데요.
>>259 그런 쪽으로 관심이 있으신 건가영? -
266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11:41:29해커 빈센트
왠지 스킨으로 나올 것 같은 이름이야 -
267 강산주 (dQUgTrd1AM) 2022. 5. 6. 오후 11:42:00>>262 오...
어떻게 얻어야 할 지 감은 안 잡히지만 언젠가 갖고는 싶네요.
방금 로망이 추가되었습니다...😮
윤주도 안녕하세요. -
268 윤주 (UaFYHBm466) 2022. 5. 6. 오후 11:42:13>>266 하지만 가디언이 아니라 게임에 나올지는...
리그 오브 헌터 없나요 -
269 오현 - 태식 (S63Eah0m0I) 2022. 5. 6. 오후 11:46:11"아니 정중히 거절 할게. 10대 소년 집단 린치를 합법적으로 하고 싶은거야?"
뉴스에 딱 뜨기 좋다.
- 특별반 10대 소년이 같은반 학우들에게 집단적으로 맞고 병원에 실려가 -
"아니 음... 아이언 스킨보다 17대 1이 나으려나. 다수를 상대로 하게 되면..."
고민은 계속 된다. 아직은 배우지 않았으니 배우게 될때까지 계속 고민 하게 되겠다.
그때 요리 강사가 돌아왔다.
'이제 요리가 거의 다 되었을거예요~ 마무리로 더 하고 싶으신 분은 양송이 버섯을 버터에 볶어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
"이제 요리가 되었나 보다." -
270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11:46:17>>268 허허 무엇을 고민하는 것이더냐
없으면 만들면 된단다. -
271 지한주 (mgbUbr60oE) 2022. 5. 6. 오후 11:46:55다들 어서오세요.
-
272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11:46:58기술을 어떤걸로 넣어야 좋을지 참 고민된다.
저번에 물었었나? 기술 잊게 해주는 깜빡이 할아버지 그런거 있는지? 있나? -
273 강산주 (dQUgTrd1AM) 2022. 5. 6. 오후 11:48:34그거 외에는 의념보 응용해서 강산이 몸만 뜨는 게 아니라 악기도 같이 띄운다든지...(현실의 25현 가야금은 바닥에 놓거나 받침대에 올려놓는 악기니까요. 굳이 기간제 우연과 필연을 의념보에 쓴 목적이 이거였습니당...)
손짓으로 파도와 바람이 뒤섞이고 온 땅이 연주에 맞춰 춤춘다든지...
이런 걸 로망으로 생각했었네요.
앗 이러려면 역시 엘 데모르를 배워야지만...! -
274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11:49:4317대 1을 A급 까지 배워가지고 적들한테 둘러 쌓인 동료한테까지 적을 뚫고 지나가면서 상처 없이 도착해서 '내가 늦었군' 하는 로망을 꿈꾸고 있습니다.
-
275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11:53:41그걸 위해선 역시 17대 1로 싸워야겠지?
-
276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11:54:17대충 탁구공 던지는 걸로 해주면 안될까?
-
277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11:54:38배드민턴공이나 테니스공도 가능해.
-
278 라임 - 지한 (WUdWJosNU2) 2022. 5. 6. 오후 11:55:12"응. 내가 던져볼게."
라임은 발치에 떨어진 작은 돌멩이 하나를 집어서 게이트의 소용돌이를 향해 힘껏 던집니다.
툭- 툭...
돌멩이는 몬스터의 머리를 아슬하게 비껴나가 땅바닥을 구릅니다.
머리 근처에 돌멩이가 떨어졌는데, 몬스터는 미동도 않습니다.
"괜찮은 것 같은데?"
라임은 몬스터를 빙 둘러 돌아갈 요량으로 숨죽여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때. 불길한 기운이 라임의 날선 감각을 자극합니다.
사선에서 바라본 몬스터의 눈꺼풀 아래로 푸른 형광의 안광이 번뜩였고.
쿠르르-
지축이 흔들립니다.
"잠깐. 저거 잠든 게 아니었-"
라임이 섰는 발치의 땅이 솟아오릅니다.
바닥에서 돋아난 거대한 촉수는 라임이 미처 대응하기도 전에 그녀의 몸뚱이를 냅다 후려칩니다.
거센 공격에, 라임은 지면을 낮게 날아 두 사람이 내려온 흙벽에 그대로 처박힙니다.
- 키르르르... 키리리리리....
방울뱀이 꼬리를 흔드는 듯한 불길한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곧, 몬스터는 거대한 몸뚱이를 천천히 일으킵니다. 그것은 지한을 향해 돌아서며 땅속 깊숙이 박아넣었던 꼬리를 쑥 뽑아내어 하늘 높이 치켜듭니다.
괴물의 눈과 입, 그리고 꼬리에서 흐르는 체액은 밤이 아닌데도 시퍼런 형광빛을 내뿜으며 질척질척 땅에 흘러내려 지독한 연기를 내뿜습니다.
금속도 녹일 강한 산성입니다.
괴물은, 지한을 노려보며 커다란 아가리를 쩍 벌립니다.
- 키에에에에...!!!!!
괴물은 포효합니다.
고막이 찢어질 듯한 굉음이 해일처럼 지한을 덮쳐옵니다.
//5 -
279 오현주 (S63Eah0m0I) 2022. 5. 6. 오후 11:57:38
-
280 토고주 (C74xk.bmdA) 2022. 5. 6. 오후 11:58:55그런 마음으로는 탁구 대회 우승밖에 못해!!!!
17대 1을 얻고 싶은 거 아니야!? 탁구 대회 전승 우승이란 타이틀로는 아무것도 못해! -
281 강산주 (mUcvKVjQ.s) 2022. 5. 7. 오전 12:02:03앗 그러고보니 생각난건데 저 저희스레 꿈 꾼 적 있어요!
모바일 게임이었는데...이게 한 몇 주 전에 꿨던 꿈이라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튜토리얼에서 플레이하는 캐릭터가 1성 유찬영좌였습니다. 근데 굉장히 주인공을 하기 싫어해서 튜토리얼 내내 꾸준히 탈주각을 재고있는...그래서 튜토리얼 중간에 캐릭터 10연뽑기 돌려서 결과 나오니까 바로 멀찍이 떨어져서 npc가 되어버리심...
지금 와서 보면 캐해가 들어맞는 것 같기도 하고 반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꿈이라지만 튜토리얼을 전부 박살내지 않은 게 다행이었을지도요. -
282 김태식-오현 (WI7nyzfd6I) 2022. 5. 7. 오전 12:04:30"여기선 또 10대 소년인거냐"
방금전까지는 어린아이 취급하면 싫어하더니 지금은 또 어린아이로 돌아간다. 묘하게 치사한데 이놈
"강해지기 위해 고민하는 건 좋은 일이지."
나는 일단 가진 것부터 잘 쓰자는 주의라서 새 기술은 당분간 배울 생각은 없다. 당장 있는 것들도 썩 잘 쓰고 있다고는 생각되지는 않고
"오. 한번 봐볼까"
얼마나 맛있게 됬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 맛을 본다.
결과물 .dice 1 100. = 26 +20 오현이 버프 -
283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12:05:39>>280
하긴 돌팔매보다는 낫잖아? -
284 라임주 (KM9m04BPZM) 2022. 5. 7. 오전 12:05:59게임에서도 4의벽을 넘어버린 찬영좌!!
-
285 지한 - 라임 (0veqy1zyvw) 2022. 5. 7. 오전 12:09:07"잠든 게 아니었.."
게다가 땅이 솟.. 아닙니다. 땅이 아니라 저 몬스터의 꼬리입니다. 그냥 공격하는 것도 아슬아슬한데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꼬리 공격으로 인해 신경을 더 써야한다는 점을 지한은 깨닫습니다.
"오..."
맙소사 같은 말을 하기엔 그다지 상황이 좋지 않기에 라임 쪽으로 향하지는 않습니다. 완전히 전투불능이라면 함부로 라임 쪽으로 움직이면 주의를 끌 위협이지요. 보조가 가능하다고 해도 지금 날려보낸 것...은 큰 타격인 것 같으니까요.
강한 산성은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지한은 아가리를 쩍 벌린 괴물의 입과 해일같은 포효에 상대하기 어렵겠다고 생각합니다. 날아가지 않으려고 버티는 게 겨우였으니까요. 하지만 게이트의 출구를 지키고 있는데 도망가기만 할 순 없지요.
...지한은 창을 붙잡고 앞으로 나섭니다. 망념을 확인해보면 아직 꽤 남아는 있으니 다행입니다. 창으로 대충 방어력이나.. 내구도를 가늠해봐야겠습니다. -
286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전 12:09:23로망 플레이..
윤주는 로프 커넥트 수련을 열심히 하기로 정했습니다.
(사람포함)여기저기 로프로 잡고 기동전투를 하는 거 멋져보이지 않나요! -
287 강산주 (mUcvKVjQ.s) 2022. 5. 7. 오전 12:13:45>>286 멋지죠!!
날쌘돌이 윤이에게 어울릴 법한 전투네요! -
288 오현 - 태식 (rL1QxOTGzE) 2022. 5. 7. 오전 12:15:33"아 그럼 어른 취급 해주던가. 어른이 치사하게."
이것이 오현식 내로남불 어휘법이다.
나도 내가한 스튜를 먹어보았다. 아까 갑피에서 손질해낸 것이 씹히는 맛이 있으면서도 탱글하게 잘 씹혀나간다.
육즙이 있다.
야채들은 푹익어서 거의 국물처럼 되어 같이 잘 넘어간다. 와인은 좋은 향을 입혀주었다.
"맛있게 됐는데?" -
289 강산주 (mUcvKVjQ.s) 2022. 5. 7. 오전 12:19:07엇...벌써 12시...
시간 잘 가네요. -
290 강산주 (mUcvKVjQ.s) 2022. 5. 7. 오전 12:20:43내일은 주말이지만 일찍 일어나야 하는 일이 있어서...!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
291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12:22:44>>286
게이트 안의 생물들... 구축 시켜주겠어!
굿밤 강산주 -
292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전 12:22:48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
293 라임 - 지한 (KM9m04BPZM) 2022. 5. 7. 오전 12:23:00굉음의 파도는 라임의 예민한 귀를 그대로 직격합니다. 그녀는 커다란 충격에 이은 끔찍한 소음에 정신을 차리지 못합니다.
- 키에에에...
괴물의 몸에서 뚝뚝 떨어지는 체액에 닿은 흙바닥이 치익 소리를 내며 까맣게 타들어갑니다.
지한은 괴물을 섣불리 공격하지 않습니다.
괴물이 하늘 높이 치켜든 두 개의 꼬리가 지한을 겨냥합니다.
꼬리가 곧장 날아오지 않는 것이, 지한이 사거리 바깥에 걸쳐있기 때문인 듯합니다.
꾸르르...
괴물에게서 기이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시퍼렇게 발광하던 눈과 꼬리는 더욱 눈이 시게 반짝이고, 곧 괴물의 뱃가죽이 풍선처럼 부풀기 시작합니다.
배때기를 감싼 두꺼운 갑피 사이사이가 벌어져 푸르게 빛이 새어납니다. -
294 김태식-오현 (WI7nyzfd6I) 2022. 5. 7. 오전 12:23:34"그럼 앞으로 계속 애 취급으로 간다."
환갑 잔치때도 칠순 잔치때도 팔순 잔치때도 전부 애취급을 해주겠다. 영원히 나에게 있어서 애취급을 받을 준비나 해라
"일반적인 재료 가지고도 할 수 있겠는데"
레시피야 기억하고 있으니 재료만 좀 바꾸면 얼마든지 해 먹을 수 있겠다. 나중에 다른 사람들을 해주거나 내가 배고플때 해먹으면 되겠지
"덕분에 잘배웠다. 고맙다." -
295 오현 - 태식 (rL1QxOTGzE) 2022. 5. 7. 오전 12:27:24담배 마렵네...
무시하고 넘겨버리자.
"요리의 기본이야 사실 소화 잘 되고 흡수 잘 되게 만드는 거니까."
굽기, 삶기, 볶기 전부 소화를 잘 되게 하는 요리의 일환인것이다.
물론 육회 같은것도 있지만 그것도 일단은 잘라서 한입크기의 좋은 식감을 만들지.
"내가 가르쳐 준거야 별거 없잖아?"
"대부분은 식탁 값이지."
잘린 식탁. 분명 배달 가격보다는 높아 보였다. -
296 지한 - 라임 (0veqy1zyvw) 2022. 5. 7. 오전 12:35:11까맣게 타들어간다는 것을 확인하고. 지한은 건강을 강화하면 그나마 경감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완전하게 피해가 없으려면 명진이 정도를 데려와야?
"라임 씨는.. 일단 괜찮기를 바래야죠"
사정거리에 걸쳐 있어서 함부로 공격하기 어려운 것을 압니다. 범위 내로 끌어들이는 것은 지한도. 괴물도 상당히 자신있는 범위이기 때문에 오히려 끌어들이거나 끌여들여지지 않는 것일까요
"범위가 애매하긴 하네요"
지한은 창끝을 겨눈 뒤 뱃가죽이 부풀어오르는 것을 확인합니다. 이건 보통 뭘 쏘려고 숨 들이쉬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서 그 전에 한번정도 공격해서 간을 보아야 하겠다고 생각하며 신속을 강화 후 탁류를 사용하여 가늠하기 어려운 세 갈래의 창격을 갑피 사이사이에 먹인 뒤 다시 거리를 어느 정도 벌리려 합니다. 오히려 꼬리를 바닥에 박아넣는다면.. 바로 움직일 수 없을 테니..를 아는 것처럼 보이네요.
//8 -
297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전 12:39:25(죽겠다)
-
298 김태식-오현 (WI7nyzfd6I) 2022. 5. 7. 오전 12:39:34"아마 조언 안해줬으면 식탁이 한두개 잘린게 아니었을걸"
나중가서 알긴 알았어도 요리 손질을 하는게 아니라 식탁 손질하다가 깨달았을거다. 나갈 돈이 줄었다고 생각하지 뭐
"그래도 나를 위해 쓴돈이니 아깝지는 않지"
배달비는 뭔가 손해보는 기분이지만 이건 뭐라도 배웠으니 됬다.
"난 이제 식탁 값 매꾸러 가봐야 하는데 갈거냐?" -
299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12:43:00마주 받은게 몇개더라... 뭐 대충 20개 넘겠지?
-
300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전 12:43:46(인생...)
-
301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12:44:03오 32개
역시 갯수 신경 안 쓰고 하면 일상이 즐거워 -
302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12:44:43알렌주는 왜 그래? 죽겠다와 인생 이라는 단어를 말하다니
-
303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전 12:45:12약간 좋지못한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
304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전 12:47:24무슨 일을 겪었길래 그래?
-
305 오현 - 태식 (rL1QxOTGzE) 2022. 5. 7. 오전 12:48:03"그건 좀 웃긴데."
내 돈이 나가는건 아니니 멀리서 보는 비극. 즉 희극이도다.
"스튜 많이 만들었는데 특별반 애들한테 너가 나눠줄래? 내것까지 같이."
쿵 하고 스튜를 내려 놓는다.
"난 내거는 조금 먹어서 만족했거든. 반 애들한테 잘 나눠주고 싶어도 난 잘 나눠주거나 할 그런 스킬은 없어서."
"요리하다가 식탁 하나가 잘리는 구경을 하게 한 구경 값이라고 생각해." -
306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전 12:49:06운동 갔다와서 쓰래기 버리러 나갔는데 도중에 음식물 쓰래기 봉지가 터졌습니다(...)
-
307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전 12:49:30덕분에 지금 저의 몸과 마음은 보노보노입니다...
-
308 강철주 (5ZKjt6Zw7c) 2022. 5. 7. 오전 12:50:40고생이 많으십니다 알렌주
-
309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12:51:01어휴... 그거 처치 곤란하겠다 정말
-
310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전 12:51:33허얼..... 그건 진짜... 알렌주 힘냈어... 그건 진짜 어쩔수없는 불행한 사고였어.
오늘은 푹 쉬어. -
311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전 12:52:36뒷처리 하는데 드문드문 지나가는 아파트 주민분들의 시선이 너무 아팠어요...(눈물)
-
312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전 12:53:15맙소사.. 매우 힘드셨겠습니다...
-
313 라임 - 지한 (KM9m04BPZM) 2022. 5. 7. 오전 1:05:09탁류. 세 갈래의 창격이 괴물의 갑피 사이를 파고들어 얇은 살갗을 군데군데 찢어놓습니다. 기습적인 창격은 괴물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저지합니다. 커다란 아가리에서 푸른 산성액이 왈칵 치밀어 그것의 발치에 후두둑 쏟아집니다.
- 키에에...!
뱃거죽이 찢어진 곳에서는 산성 체액이 비죽비죽 새어납니다. 괴물은 배때기를 수축해 갑피를 단단히 다물어 창상을 틀어막습니다.
- 키르르... 키리리리리...!!!
괴물은 아까의 것보다 높고 날카롭게 포효합니다. 겹겹이 밀려드는 음파에 일대의 공기마저 어그러져 일렁입니다. 그리고. 곧바로 거대한 몸뚱이를 앞으로 내던지듯 지한에게 달라들기 시작합니다. -
314 라임주 (KM9m04BPZM) 2022. 5. 7. 오전 1:06:58(알렌주 쓰담쓰담...)
지한주, 저 이만 자야할 것 같아요! 킵 부탁드립니다!!
제가 텀이 너무 길어서 답답하실 것 같아용🥲🥲 하지만 재밌는걸!! -
315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전 1:13:12
-
316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전 1:14:08동결인원+ 언급이 없으셨던 웨이주는 혹시나 싶어서 그리지 않았습니다...
-
317 김태식-오현 (WI7nyzfd6I) 2022. 5. 7. 오전 1:14:17"나눠주는건 나눠주겠는데"
팔짱을 끼고 오현을 바라본다. 그래 다 좋다 이거야.
"지금 너라고 했니?"
아마 내가 얘의 2배 되는 나이일텐데 아무리 각성자가 나이에 대해 서로 신경을 덜 쓴다지만 이건 아니지
"자, 다시 한번 말해봐."
알지? 하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동방예의지국이었던 땅에서 어딜 감히 반말을 -
318 태식주 (WI7nyzfd6I) 2022. 5. 7. 오전 1:14:52>>315
린주 짱
고생했어 -
319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전 1:15:16멋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린주.
-
320 라임주 (KM9m04BPZM) 2022. 5. 7. 오전 1:15:18헐 세상에? 대박! 데박!!! 특별반 어셈블!!! 린주 작가님!!!!!
-
321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전 1:16:08>>318(thx)
좋은 밤입니다 벽반 참치 -
322 태식주 (WI7nyzfd6I) 2022. 5. 7. 오전 1:17:18이제 저렇게 나뉘어져서 시빌워를 한다는거겠지
-
323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전 1:18:01>>319-320 칭찬 고마워여 ㅎㅎ
-
324 강철주 (5ZKjt6Zw7c) 2022. 5. 7. 오전 1:18:32오..! 고생하셨습니다 린주!
-
325 지한 - 라임 (0veqy1zyvw) 2022. 5. 7. 오전 1:21:56기습적인 창격이 없었다면 산성의 블스가 뿜어져나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았다고 생각해서 갑피의 방비를 허술히 하면 다시 그 사이를 꿰뚫어서 구멍을 만들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높고 날카롭게 포효한다고 해도 혼란스럽지는 않습니다."
밤까마귀에 타고 있지 않아서 그 혼란스러움을 받고 있을지 모르는라임은.. 걱정되기는 하지만...요?
앞으로 내던지듯 달려들면 그것을 꿰뚫을 뿐이다.
왠지 지한이보다 지한주가 더 노빠꾸로 뚫어라! 인 것 같은데요. 착류로 달려드는 힘을 흘려내고 다룰 수 있는 최대한을 남겨 받아칠 것인지. 역으로 돌파창으로 쾅 하고 부딪힐지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약간 투우..가 생각나네요."
물론 그 투우하고는 좀 다른 기분이지만..이라고 생각하면서 지한은 지금은 어떤 방향에서 달려들더라도 자신이 다룰 수 있는 힘을 남기고 흘려낸 뒤 그 힘을 전부 괴물에게 내치려 합니다.
//10 킵해두겠습니다... -
326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전 1:29:56>>315 오오 시빌워각이다!(아무말)
-
327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전 1:30:08(시빌워를 한다면 오른쪽이 마도몰빵인 것 같은데(?))
-
328 라임주 (KM9m04BPZM) 2022. 5. 7. 오전 1:30:15다들 좋은 밤 되서용!
린주에게는 칭찬 한방 더 날리고간당!😄😄 -
329 오현 - 태식 (rL1QxOTGzE) 2022. 5. 7. 오전 1:32:44"어? 내가 그랬나?"
다시 생각해보니 자연스래 말하다가 그렇게 말했다.
"그러네... 미안. 말하다보니 어쩌다가."
"주의할게. 원래 당신이라고 곧 잘 하는데 당신 너무 친근해서."
미안한 감정을 담아 조심스래 말했다.
알 수 없는 친밀감이라 하나..? 어쨌든 다음부터는 주의해야겠다.
"그런데 서로 자기소개도 안 하지 않았나? 이미 아는거 같지만. 진 오현이야." -
330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1:33:29>>315
오오오오오옹 시빌워다!!! -
331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1:41:55원래는 다 당신이라고 적는데 막레 각 쯤이라 마음 다 풀어 지껴서 그런지 너라고 적었어 아ㅋㅋㅋㅋㅋ
-
332 김태식-오현 (WI7nyzfd6I) 2022. 5. 7. 오전 1:44:48"사과했으면 됬어."
이상하게 요즘 만나는 애들은 괜히 친한 기분이 든단 말이지. 처음 만나는데 왜 이렇게 친한 것 같지?
"그만큼 나를 편하다고 생각하는거니까 나쁜건 아니지만.....그래도 말이야. 형이나 아저씨나 뭐 그런 호칭이 있을거 아니야"
다짜고짜 너라니 나라도 그건 좀 당황스럽다고
"나는 김태식. 검을 쓰니까 물어 볼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알려주는 것 정도는 할 수 있는 수준에 겨우 올랐으니까 -
333 태식주 (WI7nyzfd6I) 2022. 5. 7. 오전 1:51:28미약한 친화력
타인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능력.
NPC와의 관계가 미미한 정도의 호감을 가지고 시작할 가능성을 높인다.
사실 태식이에겐 이런 특성이 있어서 편입생들이 묘하게 친하게 느끼는것도 납득이 간다. -
334 오현 - 태식 (rL1QxOTGzE) 2022. 5. 7. 오전 1:51:55"형은 조금 양심 없는거 같은데."
아마 내가 태식의 1/2배 되는 나이일텐데 아무리 각성자가 나이에 대해 서로 신경을 덜 쓴다지만 이건 아니지.
"태식이 아저씨라 부를게." -
335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1:55:27>>333
왠지 잘 아는 동네 아저씨 태식 형... -
336 김태식-오현 (WI7nyzfd6I) 2022. 5. 7. 오전 1:56:53"그거야 부르는 사람 마음이지."
아직 10대인 애들 중에 형이라고 부르는 애들도 있기 때문에 제안했을뿐이다. 사실 아저씨 보단 형이 더 듣기 좋은게 사실이고
가만 생각해보면 남자 애들은 형이니 아저씨라고 부르는데 여자애들은 오빠나 아저씨가 아니고 태식씨라고 부르는데 남녀간의 거리감 차이라도 있는건가?
"오케이."
호칭이야 뭐가 어쨌든 통하기만 하면 됬지. 아까처럼 너라고만 부르지 않는다면야
"일단 이건 내가 놔줘줄테니 너도 볼일 봐"
오늘은 꽤 보람찬 하루였다. 요리를 배웠으니까
요리 실력이 얼마나 상승했을까?
6 + .dice 1 100. = 81 -
337 태식주 (WI7nyzfd6I) 2022. 5. 7. 오전 1:57:24>>336
갑자기 81이나 상승한건 이상한데.....태식이의 마음속 자신감이라고 치자
>>335
왠지 친숙한 동네형 -
338 강철주 (5ZKjt6Zw7c) 2022. 5. 7. 오전 1:58:11자신감이 올랐다!
-
339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1:59:21태식이 실력이 오현이랑 똑같아졌어... 이게 재능?
-
340 태식주 (WI7nyzfd6I) 2022. 5. 7. 오전 2:00:26그래서 실제로는 얼마나 올랐냐?
.dice 1 100. = 87 -
341 태식주 (WI7nyzfd6I) 2022. 5. 7. 오전 2:00:37뭐야 왜이렇게 다이스가 잘나와
-
342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2:00:56오현 : 아 태식 형! 재능 왜 이래!
-
343 강철주 (5ZKjt6Zw7c) 2022. 5. 7. 오전 2:01:11두려운 재능
-
344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2:01:44심지어 >>336의 6+다이스랑 >>340이랑 같음 ㄷㄷㄷㄷ
-
345 태식주 (WI7nyzfd6I) 2022. 5. 7. 오전 2:02:35요리를 몬스터 다루듯 칼질하는게 문제였나?
어디까지나 다이스니까 재미로 보는걸로
아무튼 저거로 막레! -
346 오현 - 태식 (rL1QxOTGzE) 2022. 5. 7. 오전 2:11:50"그래 그럼 아저씨."
왠지 상황이 웃겨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하하하하! 아니 그런데 정말 미안 하고 실수긴 한데 너 라고 하는건 굉장히 신경 쓰였나보네."
하지만 기억에 잘 남았다. 다음에는 말 실수 말아야지.
"그럼 부탁할게 아저씨. 믿음직스러우면 형이라고 불러줄게."
그리고는 강의실 밖으로 쌩 도망쳤다.
/막레! 수고했다!
김태식... 무서운 어른! -
347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2:12:17물론 요리 재능적으로.
재밌는 일상이었다! -
348 태식주 (WI7nyzfd6I) 2022. 5. 7. 오전 2:15:47꼰대 기질이 있기에 호칭과 반말에 민감한편
-
349 강철주 (xMMpWR2f6c) 2022. 5. 7. 오전 2:16:17아재...
-
350 태식주 (WI7nyzfd6I) 2022. 5. 7. 오전 2:17:47토고주가 새벽반을 탈출했군.
-
351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2:18:05진짜 꼰대 vs 가상 꼰대...
가상 꼰대의 패배... -
352 강철주 (xMMpWR2f6c) 2022. 5. 7. 오전 2:19:42저도 새벽반 탈주해도 되나요 특별킹
-
353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2:20:34마치 리치킹...
-
354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전 2:25:40(멘탈을 추스리고 다시 등장)
-
355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2:26:13ㅇㄹㅎㅇ ㅇㅅㅇ
-
356 강철주 (xMMpWR2f6c) 2022. 5. 7. 오전 2:26:45어서오세요.
-
357 태식주 (WI7nyzfd6I) 2022. 5. 7. 오전 2:27:57>>351
하하!
>>352
새벽반은 3명 이상이 유지되어야만 한다. 어장의 균형을 위해!
>>354
하이 -
358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전 2:30:46멘탈을 추스르니 묘하게 배고파지네요...
-
359 강철주 (xMMpWR2f6c) 2022. 5. 7. 오전 2:31:52늦은 새벽이니까 슬슬 배가 고플때도 됐죠
>>357 그런 균형이 있었나...! -
360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2:34:09새벽반은 자리가 비워져서는 안되네...
-
361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전 2:34:38(이왕 새벽반인거 일상이나 할까 고민중)
-
362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2:41:19>>361
(낫 이넢 에너지)
일상 에너지가 다 떨어졌어... -
363 태식주 (WI7nyzfd6I) 2022. 5. 7. 오전 2:43:02
-
364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전 2:44:22(새벽을 불태울 떡밥이 없어서 아쉬워하는 중)
-
365 태식주 (WI7nyzfd6I) 2022. 5. 7. 오전 2:45:02태식 오현 알렌이 1대 1대 1을 한다면 어떻게 될것인가 같은거?
-
366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2:47:04일단 태식이가 검술 A라 협공당할것
-
367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전 2:47:05일단 알렌은 만신창이 확정인거 같은데요?
-
368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2:49:29태식이가 제일 스팩이 좋으니 알렌이랑 오현이 둘이서 태식이를 공격할거고
태식이는 알렌과 오현중에서 알렌이 조금이나마 여러 기술들이 더 강해보이니 알렌을 공격하겠지
그럼 오현은 쓰러진 둘 중 하나를 공격하면 되는것이다!!
강한자가 생존한다가 아닌 살아남은자가 생존한다! -
369 태식주 (WI7nyzfd6I) 2022. 5. 7. 오전 2:50:321. 알렌의 요정걸음과 오현의 끼어들기를 생각하고 대검이니까 큰범위를 이용해 휘둘러서 최대한 접금을 막는다.
2. 칼바람 방출은 그냥 몇대 맞는다 생각하고 러쉬로 돌격한다.
3. 알렌은 전투불능 회복기가 있으니 백귀도로 지속 데미지 상태를 유지시켜서 전투블능이 회복되도 백귀도 효과로 다시 데미지 입혀서 전투불능으로 가게끔한다. -
370 태식주 (WI7nyzfd6I) 2022. 5. 7. 오전 2:53:24그리고 둘이서 다굴하면
"쫄?" 하고 도발하는 정도 밖에 못하겠네 -
371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2:54:36쫄 ㅋㅋㅋㅋㅋ
-
372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전 2:56:011.최대한 거리를 유지한채 두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는다.
2.혹여 자신을 노리고 쫒아오면 신속을 강화해서라도 벗어난다.
3.그렇게 긴장상태가 유지되는 도중 섬광을 터트리고 요정걸음과 신속강화를 이용해 태식에게 기습을 시도한다.
4.오현에 움직임을 살피며 다가오면 즉시 요정걸음으로 거리를 벌리고 다가오지 않는다면 태식과 계속 전투한다. -
373 태식주 (WI7nyzfd6I) 2022. 5. 7. 오전 2:56:19"기껏 1대 1대 1인데 2명이서 1명 다굴하는거냐? 쫄? 응 너네 쫄"
-
374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전 2:57:07>>370
태식: 혹시 쫄았어?
알렌: 쫄았나고요? 네! 개쫄리는데요!(아무말) -
375 태식주 (WI7nyzfd6I) 2022. 5. 7. 오전 2:59:55차라리 1:1:1:1이면 몰라도 1:1:1은 애매하단 말이지
-
376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전 3:00:40어떻게해도 눈치싸움이 되버리죠...
-
377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3:00:45그런데 하필 한놈은 길거리에서 구르던 녀석이고 한놈은 회귀한 눈치빠름 헌터라 '쫄' 도발이 안 통한것이다.
알렌 : 후달리냐고요? 네!
오현 : 개쫄리는데! -
378 강철주 (xMMpWR2f6c) 2022. 5. 7. 오전 3:03:35(팝콘)
-
379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전 3:05:45세명이서 싸우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세명의 총잡이 라는 문제가 있는데 이게 재밌어.
세 명의 총잡이가 서로 결투를 벌인다.
미스터 블랙은 백발백중, 명중률 100%의 사격 실력을 가지고 있다.
미스터 그레이는 명중률 70%의 사격 실력을 갖고 있다.
미스터 화이트는 명중률 30%다.
세 명의 총잡이들은 서로의 사격 실력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이들은 서로의 실력차를 감안해서 '화이트→ 그레이→ 블랙' 순서대로 발포하기로 하며 (죽지 않으면 또 쏠 수 있겠지만) 한 번에 한 발만 쏠 수 있다.
이 때 화이트는 어떻게 쏴야 가장 생존율이 높은가? -
380 태식주 (WI7nyzfd6I) 2022. 5. 7. 오전 3:35:28자기자신을 쏜다
-
381 라임주 (KM9m04BPZM) 2022. 5. 7. 오전 10:00:45좋은아침!!
-
382 태식주 (peUZQ2quzo) 2022. 5. 7. 오전 10:06:40하이
-
383 강산주 (mUcvKVjQ.s) 2022. 5. 7. 오전 10:13:18잠시 들릅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음...... -
384 강산주 (mUcvKVjQ.s) 2022. 5. 7. 오전 10:17:36>>315-316
저..............
저도 현생 때문에 어째 접률 차이는 별로 안 나는 거 같지만....동결 한참 전에 끝났는데.....
얼마전에 태식아재랑 일상 돌리고 어저께도 일상 구했었는데....😢
그 혹시 시트스레에 정식으로 동결해제 선언하신 분들만 동결해제로 보신 거에요?
아니면 제가 혹시 선생님에게 뭔가 잘못한 게 있나요? 있다면 사과할 기회를 주십시오....🙇♀️
이와중에 다들 예쁘고 멋진 것.......ㅠㅠ -
385 강산주 (mUcvKVjQ.s) 2022. 5. 7. 오전 10:25:13아...아닙니다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어요....
생각해보니 동결 끝났다고 확실히 말을....안했구나.....🤦♀️
그날 지한이가 준혁이한테 사귀자고 해서+모의전이라는 정신없는 상황이라 '복귀하려고 봤더니'까지만 말하고 말아버렸.....
-
386 강산주 (mUcvKVjQ.s) 2022. 5. 7. 오전 10:32:31근데 이와중에 다들 예쁘고 잘생겼다. (중요하니 2번)
저는 진언이 숏컷으로 상상하고 있었는데 장발 웨이브도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379 저 이 문제 본 적 있어요! 어떤 만화책에서 봤어!!
그러므로 저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
387 강산주 (mUcvKVjQ.s) 2022. 5. 7. 오전 10:36:05마음같아선 일상을 구하고 싶지만 아직 할일이 남아있는 관계로....!
자리 비웁니다...!! 나중에 다시 올게요! -
388 라임주 (KM9m04BPZM) 2022. 5. 7. 오전 10:38:46강산주 다녀오세요~ 정답은 알려주고가! 궁금해!!
-
389 ◆c9lNRrMzaQ (vFVNTn0Oes) 2022. 5. 7. 오전 11:18:01멍하군
-
390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전 11:19:38아아... 저거 생존률 가장 높은 방법 알긴 하죠.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391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전 11:25:09>>379 저도 어디서 정답 봤어요 노코멘트 하겠음
>>384-386 칭찬 ㄱㅅ합니다
동결해제 시트어장 기준으로 했어요 걱정끼쳐서 미안해여,,, -
392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전 11:26:10캡, 지한주 ㅎㅇ
>>315에 연성했는데 코인 인정 될까요() -
393 ◆c9lNRrMzaQ (vFVNTn0Oes) 2022. 5. 7. 오전 11:30:58>>392 인원수로 주면 안되니까 이해해주고..
40개 -
394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전 11:32:39
-
395 태식주 (V/5yWR3m7c) 2022. 5. 7. 오전 11:34:31오잉 까자
-
396 라임주 (KM9m04BPZM) 2022. 5. 7. 오전 11:35:37아니야 모아서 우연과 필연을 사!
-
397 태식주 (V/5yWR3m7c) 2022. 5. 7. 오전 11:36:34오잉까도 10개가 남아
-
398 라임주 (KM9m04BPZM) 2022. 5. 7. 오전 11:36:57오잉 안까면 40가가 남아
-
399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전 11:38:52어허 오?잉 마구니야 물러가라 알뜰하게 모아서 우필 살거야!
태식주, 라임주 ㅎㅇㅎㅇ -
400 라임주 (KM9m04BPZM) 2022. 5. 7. 오전 11:40:16안녕!!!
-
401 태식주 (V/5yWR3m7c) 2022. 5. 7. 오전 11:40:34이녀석 배신이냐!
하이 -
402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전 11:41:55린주는 오?잉을 여태껏 깐적이 없는걸 부교주
-
403 태식주 (V/5yWR3m7c) 2022. 5. 7. 오전 11:42:26한번 까보면 그맛을 알텐데!
-
404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전 11:42:33부교주가 강철주인지 태식주인지 헷갈린다
-
405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전 11:43:13>>403 초코 바나나 머핀 맛
-
406 태식주 (V/5yWR3m7c) 2022. 5. 7. 오전 11:44:09오잉을 개봉함으로써 즐거움을 얻는다면 부교주니 교주니 신도니 뭐가 중요하리
중요한것은 오잉이 주는 즐거움 그 자체인 것을 -
407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전 11:44:19다들 어서오세요.
저녁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히네요. -
408 라임주 (KM9m04BPZM) 2022. 5. 7. 오전 11:44:24오잉 별루 맛없드라!!
-
409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전 11:45:02하와이서가의 과일샐러드맛....
-
410 태식주 (V/5yWR3m7c) 2022. 5. 7. 오전 11:45:31하이
-
411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전 11:52:54초코퐁듀 초코퐁듀 아나타가 스키데스
-
412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전 11:54:07무...무슨 맛이고
-
413 라임주 (KM9m04BPZM) 2022. 5. 7. 오전 11:55:07초코맛이겠지!
-
414 태식주 (gqFHJWol56) 2022. 5. 7. 오후 12:08:36그거 참 맛있겠다.
-
415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1:12:50오잉을 좀 더 까서 더 많은 식재료를 얻으면 미식서가를 찍을수 있겠어
-
416 강철주 (5ZKjt6Zw7c) 2022. 5. 7. 오후 1:53:19갱신합니다.
-
417 ◆c9lNRrMzaQ (vFVNTn0Oes) 2022. 5. 7. 오후 2:01:13심심하군
-
418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2:01:27하이!
-
419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2:01:29강철주 안녕.
캡틴도 안녕.
나도 심심한데 친구가 추천해준 웹소설 읽고있어. -
420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2:01:48라임주도 안녕.
-
421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2:02:04주말출근 힘내자!
-
422 강철주 (eHHy9Sw7F2) 2022. 5. 7. 오후 2:02:41다들 어서오세요!
어떤 웹소설을 읽고 계십니까 토고주? -
423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2:03:16진화하는 우주괴물이 되었다? 그런 이름인데 에일리언 시리즈가 생각나서 꽤 재미있네.
-
424 강철주 (eHHy9Sw7F2) 2022. 5. 7. 오후 2:04:55우주괴물이라...
-
425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2:07:29딱 어울리는 노래가 생각났어.
-
426 강철주 (eHHy9Sw7F2) 2022. 5. 7. 오후 2:10:05(그 에일리언?!)
-
427 진언주 (BN98ku/4Pc) 2022. 5. 7. 오후 2:11:12게임에서 집 얻으려고 5시간째 광클했는데... 못먹었어요...
눈물난다... -
428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2:11:33게임에서도 현실에서도 얻기 힘든 집...
-
429 강철주 (eHHy9Sw7F2) 2022. 5. 7. 오후 2:12:37하우징... 경쟁이 심하긴 하죠.
-
430 ◆c9lNRrMzaQ (vFVNTn0Oes) 2022. 5. 7. 오후 2:12:55이 시대에도 부동산 대란은 여전한가....
-
431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2:14:56영서 세계에서도 부동산 대란은 늘 일어나고 있는 일이겠지?
-
432 진언주 (BN98ku/4Pc) 2022. 5. 7. 오후 2:15:15되게 뷰도 좋고 이것저것 가까운 곳이였는데....
3일뒤면 추첨제로 바껴서 3일안에 얻어놔야하는데..... -
433 강철주 (eHHy9Sw7F2) 2022. 5. 7. 오후 2:15:53부대용 말고 개인집 구하시던건가...?
-
434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2:18:52갱신
-
435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2:19:55마크 세계에선 집은 얼마든지 얻을수 있대
-
436 진언주 (BN98ku/4Pc) 2022. 5. 7. 오후 2:20:30길드 집따위 알게뭐에요 내 집이 중요한데 (후레)
영웅서가 땅값은 대충 얼마나 하려나요..
-
437 진언주 (BN98ku/4Pc) 2022. 5. 7. 오후 2:20:55>>435 거긴 직접 집을 제작하잖아요 (?)
암튼 다들 어서오세요! -
438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2:21:39가끔 지어져 있는 집도 있으니까 ㄱㅊ
-
439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2:21:53알렌주랑 태식주 진언주 안녕.
-
440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2:22:15집하니까 생각나는게 있는데 기숙사 문은 어떤식으로 열고 잠그나요?
-
441 강철주 (eHHy9Sw7F2) 2022. 5. 7. 오후 2:22:17다들 어서오세요!
-
442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2:22:27림월드에선 집을 직접 짓고 집을 노리는 약탈자에게서 집을 지켜야 하니까 림월드를 하는 건 어떨까?
운 좋으면 약탈자에게 기부를 잔뜩 받을수있어. -
443 강철주 (eHHy9Sw7F2) 2022. 5. 7. 오후 2:22:41기부(강탈)
-
444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2:23:59침략도 안 하고 자급자족하며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바리바리 싸들고 찾아왔다?
그건 기부로밖에 판단할수없는걸..... -
445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2:24:16한번도 해본적 없는 림월드
-
446 강철주 (eHHy9Sw7F2) 2022. 5. 7. 오후 2:24:27일리가... 있어!
-
447 강철주 (eHHy9Sw7F2) 2022. 5. 7. 오후 2:25:12림월드는 저번에 dlc도 나왔었죠. 그 왕궁... 비스무리한거.
-
448 태호주 (oAZvs1SZ7k) 2022. 5. 7. 오후 2:25:37림월드.. 사놓고 어려워서 제대로 못해본..
-
449 준혁주 (IwfrQf9lnw) 2022. 5. 7. 오후 2:25:39갱신!
-
450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2:25:53마크 같은 거 좋아하면 림월드도 좋아할거야. 내가 직접 하는건 아니지만 자원캐고 집 짓고 좀비나 스켈레톤에게서 집 지키는 건 똑같으니까...
-
451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2:26:12준혁주 안녕.
오... 알렌주랑 나랑 준혁주 다 모였네. 캡틴도 있으니까 모의전 레스 쓸래? -
452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2:26:39태호주도 안녕. 접하기 어렵긴 한데 한 번 맛들리면 벗어나기 힘들지.
-
453 준혁주 (IwfrQf9lnw) 2022. 5. 7. 오후 2:31:11>>451 네에
저는 준비 되었습니다 -
454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2:31:37모의전 화이팅~
-
455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2:31:45저도 준비 되었습니다
-
456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2:34:41응. 나는 토의스레에 레스 써뒀으니까 나는 그걸로 가면 돼.
-
457 강철주 (eHHy9Sw7F2) 2022. 5. 7. 오후 2:38:38모의전...! 파이팅입니다 다들.
-
458 태호주 (oAZvs1SZ7k) 2022. 5. 7. 오후 2:41:54뭔가 진입장벽이 높단 말이지-
익히기가 어려워! 감이 잘 안온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고인물한테 AtoZ로 제대로 배워볼 수 있다면.. 림월드보단 드워프 포트리스쪽을 배워보고 싶다. -
459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2:42:43그거 공감 가... 킬존이네 뭐네 하는 그런 복잡한 테크닉도 있고. UI가 복잡해...
-
460 웨이주 (ycwaqXCqMY) 2022. 5. 7. 오후 2:46:39갱신! 모의전 구경하겠습니다~
-
461 ◆c9lNRrMzaQ (vFVNTn0Oes) 2022. 5. 7. 오후 2:47:47(밥먹으려 하고 있었는데 얌전히 집밥먹게된 캡틴)
-
462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2:52:09ㅋㅋ.... 외식만 하는 건... 안 좋으니까. 가끔은 집밥도 먹자구.
-
463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2:52:14맛점!!
-
464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2:52:32"하아..하아.."
그는 나의 연격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태연하게 받아네고는 나의 검을 평했다.
'보기 좋은 검...'
분했다. 화가 났다. 하지만 부정할 수 없었다.
이 검은 그녀를 추억하기 위한 검이였으니까. 기억하기 위한 검이였으니까.
"흐읍"
검을 쥔 손에 힘을 더 한다.
건강을 강화해보지만 상처가 나아지지 않는 건 알고있다. 그저 검술이 무뎌지지 않게 고통을 누르는 것으로 충분했다.
"하아아앗!"
일부러 크게 소리를 질러본다. 조금이라도 더 나 한테 신경을 쏟을 수 있게 다른 곳에 신경을 돌리지 못하게.
나는 틈을 찾는게 아니였다. 틈을 만드려 하고있었다.
같이 와준 이들은 그걸 놓치지 않을거라 믿고있었으니.
#망념 10을 소모해 건강을 강화하고 노학으로 망념 20을 소모해 3연속 공격을 하면서 도중에 한지훈을 향해 강한 섬광을 내서 시야를 차단하게습니다. -
465 준혁주 (dhxgYx5BLs) 2022. 5. 7. 오후 3:00:10검에 베인다는 감각은 처음 느껴봤다
쇠가 지나가는건 이런 느낌이구나
이전 잭 루소에게 당했던 것과는 다른 고통이다
고통에 숨이 턱 막히지만
나는 상처부위를 지혈하며 소리쳤다
"무시하고..공격해!"
#미친개의 돌진 사용
1만GP의 무게는 생각보다 가벼운듯 했다. 토고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
"쯧."
토고는 혀를 짧게 찼다. 나름 통 크게 지른건데 효과가 미미해 보이니 상대가 괴물인가 내가 날파린가.
그런 고민은 토고의 손에 들린 뱀버 브레시에 의해 지워졌다. 역시 좋은 총을 드니 자신감이 생기는 건 어쩔수없나보다.
"변신중에 기다리는 건 국룰 맞제? 캬, 이건 고맙데이."
토고는 기본 지급 권총을 주머니에 넣고 곧바로 뱀버 브레시를 손에 쥐었다.
지금까지의 공격은 모두 얕보여 막아냈지만 이번에도 그럴까? 토고는 확신이 서지 않았다. 한 방을 노리기엔 마련해둔 장치가 적었다.
그렇다고 깔짝거리는 공격만 하기엔 전열의 상황이 좋지 않았다. 토고는 여기서 도박을 할수밖에 없었다.
"크크, 올인 간다."
불안감은 있지만 괜찮다. 따서 갚으면 그만이니까.
토고는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공격에 대비하던 발을 멈추었고 무엇보다 신중하게 조준하였다. 목표는 머리. 큰 거 한 방은 크게 들어가는데 쏴야한다.
토고는 의념을 끌어모았다. 망념이 차오르는게 느껴지지만 게의치않고 자신의 의념을 모두 쏟아 총기를 강화했다.
"빵야빵야다 요놈아."
#뱀버 브레시의 올인 효과를 사용할게. 망념 50증가! 거기에 망념 30을 추가로 소모해서 공격을 강화하여 한지훈의 머리를 겨냥해 총을 쏠게
하아..하아.."
그는 나의 연격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태연하게 받아네고는 나의 검을 평했다.
'보기 좋은 검...'
분했다. 화가 났다. 하지만 부정할 수 없었다.
이 검은 그녀를 추억하기 위한 검이였으니까. 기억하기 위한 검이였으니까.
"흐읍"
검을 쥔 손에 힘을 더 한다.
건강을 강화해보지만 상처가 나아지지 않는 건 알고있다. 그저 검술이 무뎌지지 않게 고통을 누르는 것으로 충분했다.
"하아아앗!"
일부러 크게 소리를 질러본다. 조금이라도 더 나 한테 신경을 쏟을 수 있게 다른 곳에 신경을 돌리지 못하게.
나는 틈을 찾는게 아니였다. 틈을 만드려 하고있었다.
같이 와준 이들은 그걸 놓치지 않을거라 믿고있었으니.
#망념 10을 소모해 건강을 강화하고 노학으로 망념 20을 소모해 3연속 공격을 하면서 도중에 한지훈을 향해 강한 섬광을 내서 시야를 차단하게습니다
//
지휘사용
준혁-토고-알렌 순서
지휘내용 - 공격 -
466 강철주 (eHHy9Sw7F2) 2022. 5. 7. 오후 3:01:17그러고보니 오늘 진행... 있나...?
-
467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3:02:38알렌이 가장 먼저 가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
468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3:06:06오늘... 왠지 없을 거 같은데
-
469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3:06:08알렌이 틈을 만들어서 토고가 그걸 노릴 수 있게 알렌이 토고 앞으로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470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3:09:07이미 레스에 들어가서 수정...할 기회가 있으려나?
-
471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3:10:03캡틴에게 양해를 구할 수 밖에...
-
472 ◆c9lNRrMzaQ (vFVNTn0Oes) 2022. 5. 7. 오후 3:20:13(나도 밥 먹고 40분에 시작하게 미리 해두셈)
-
473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3:21:14(그랜절)
-
474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3:21:35준혁주 계시나요?
-
475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3:21:55와, 캡틴 고마워. 그럼 준혁주랑 다시 상의해보자.
-
476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3:27:52아 준혁이 미친 개들의 질주 효과중에 전열의 행동 순위가 파티 최상단에 고정된다. 가 있는데 이게 아군한테도 적용되서 이렇게 배치하신 걸까요?
-
477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3:30:47그럴지도? 상단 고정이면 누가 먼저 행동하느냐는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니까.
-
478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3:32:15그렇다면 이렇게 가도 크게 문제는 없겠네요.
-
479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3:41:38어우... 3시인데 5시같이 느껴지네..
-
480 ◆c9lNRrMzaQ (vFVNTn0Oes) 2022. 5. 7. 오후 3:47:56다먹음
50분에 처리함 -
481 준혁주 (IwfrQf9lnw) 2022. 5. 7. 오후 3:48:26미친개들의 질주가 발동하면 토고와 알렌 우선 순위과 스왑되면서 상관없을 줄 알았는데
바꿀까요? -
482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3:51:08이미 처리 들어갔으니까... 다음을 준비하는게 낫겠다.
-
483 ◆c9lNRrMzaQ (vFVNTn0Oes) 2022. 5. 7. 오후 3:51:34사실 4시에 시작할거임 ㅋㄷ
-
484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3:52:02미친개들의 질주 효과가 있으니 괜찮을거 같습니다.
-
485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3:53:28ㅋㅋㅋㅋㅋㅋ 뭐 괜찮을거야. 나빠봐야 얼마나 나빠지겠어
-
486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3:58:20갱신!
>>380 거의 맞았는데 안타깝다
자 답을 아는 자들이여 대답 부탁드립니다! -
487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후 4:02:53>>486 아무도 없는 허공에다 쏜다(아마
-
488 지한주 (RGfTa4pINA) 2022. 5. 7. 오후 4:02:56다들 어서오세요.
그거 허공에 쏘는 게 가장 생존률이 높다.. 같은 거였던가요 -
489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4:02:59오현주 안녕.
문제가 뭐길래 그래? -
490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4:09:47다들 안녕
>>489
어제 새벽에 1:1:1 얘기 하다가 나온 문제 얘기야.
>>379 이거.
답이 뭘거 같아? -
491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4:10:28답은 >>488이 맞다! 한번 문제 고민해보고 >>488 드래그 해봐
-
492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4:11:55그런데 한 번에 한 발밖에 못 쏘는 거면 그 한 발로 둘 다 죽이지 못하면 말짱도루묵 아니야?
블랙부터 조져야 하는 건 확실하고 그레이도 방심은 못하는데... 그러면 역시 필살 모에모에큥 윙크를 두 방 날려서 그레이와 블랙을 매혹시키면 되겠네! -
493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4:12:23미인계...?
-
494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4:14:11맞다 라임하고 하던 일상 이어둬야 되는데
-
495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4:16:18>>492
말짱도로묵은 아니지? 그래도 기회는 생기는 거잖아 -
496 지한주 (RGfTa4pINA) 2022. 5. 7. 오후 4:17:01확률 문제니까요.
실제로 살던 죽던 아무튼 확률 자체는 가장 높았다고... 같은 느낌?
블랙이 살 확률이 화이트가 살 확률 중 가장 높은 것보다 높다고 해도 화이트의 최대확률은 그거다. 같은 느낌? -
497 오토나시주 (Lz3PHwh.cU) 2022. 5. 7. 오후 4:21:08살려주세요
-
498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4:21:09확률이면 어쩔수없지.
역시 확률이 아닌 백퍼센트인 미인계가 답이다.
오죽하겠으면 총잡이 이름이 화이트겠어. 백옥같이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겠지? -
499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4:21:22블랙이 오토나시주를 노리고 있나봐
-
500 지한주 (RGfTa4pINA) 2022. 5. 7. 오후 4:22:42블랙이 토리주를 노린다..?
다들 어서오세요. -
501 강산주 (mUcvKVjQ.s) 2022. 5. 7. 오후 4:24:43공부하다 잠깐 들릅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의외로 목재위키에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보시면 될 듯 합니당...?
https://namu.wiki/w/%EC%84%B8%20%EB%AA%85%EC%9D%98%20%EC%B4%9D%EC%9E%A1%EC%9D%B4 -
502 강산주 (mUcvKVjQ.s) 2022. 5. 7. 오후 4:26:43엇...토리주 파이팅입니다...?!
미인계...(특별반 공식 미소년 윤이 봄) -
503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4:29:02상처를 짓누르고 있지만 피가 터진다는 감각은 썩 유쾌한 감각이 아닙니다. 옷 위로 들어난 긴 자상의 흔적. 그 흔적을 바라보며 준혁은 가볍게 혀를 찹니다.
온 몸을 총이 꿰뚫는 감각, 무엇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력감. 그 비어가는 감정들의 느낌이 이런 느낌이 아니었던가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듯 다가오던 느낌들이 말입니다.
손에 들린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총을 사용하는 총사라 해놓고 총을 쓸 수 없는 상황은, 썩 유쾌하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손을 들어올립니다.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적절히 뒤섞어 수족으로 쓰는 것.
그게 지휘관의 자세이고, 심리이니까요.
미친 개들의 질주
그러니 믿는 수밖에 없을겁니다.
눈 앞에 있는, 과거의 한지훈은 지금까지의 적들과는 궤를 달리 한다는 것을 어느정돈 인정해야 할 테니까요.
쯧 하고 혀를 차버립니다. 영월에서 느낀 무력감이 다가오는 것을 참아내고 준혁은 알렌을 바라봅니다.
소리를 지릅니다.
공포는 천천히 물려져 달라들 용기를 만들어냅니다. 그것이 비록 만용이라 할지라도 상관 없다는 것처럼.
호흡이 끊어지는 순간, 세 번의 검광이 반짝이고 아슬아슬한 거리 안에서 팔을 노리고 휘둘려진 검에서 첫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아주 미미한 핏줄기, 단 한 방울도 제대로 나오지 않은 피이지만.. 지독히 개운한 공격이었습니다.
천천히 탄환을 장전해내면서 토고의 시선은 손에 쥔 총을 향해 있습니다.
처음 쥔 것이 분명한데도 감각은 익숙한 듯 손에 총을 착 감아갑니다. 왜 그렇게 좋은 총과, 좋은 기술을 강조하는지 퍽 알 것도 같습니다.
온 몸의 의념을 짜내어 총에 빨아먹히면서, 토고는 신경을 집중시킵니다. 아마 이 총을 쏘고 난 순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앞에서 아슬아슬한 힘겨루기를 이어가는 알렌을 믿어보기 위해 총구를 내밉니다.
끼리릭. 리릭, 틱.
철컥.
총을 장전한 채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손 끝에 느껴지는 감각은 오늘따라 예민하기만 합니다. 그럼 이 순간의 감각을..
탕
쏘아내면서.
번쩍!
알렌의 섬광이 시야를 가리기 위해 터져나옵니다.
콰득.
드드드드득,
머리를 노리고 쏘았음에도 그 것을 쉽게 맞아줄 생각은 없다는 듯. 그러나 완전히 피하는 것은 실패한 성 싶었습니다.
어깨를 타고 붉은 피가 뚝, 뚝 떨어지고 있었으니까요.
" 많이 아프네. "
히죽.
웃으면서 한지훈은 알렌을 발로 차 날려버립니다. 기이할 정도의 괴력에 알렌이 밀려납니다.
프흐으으으....
하아아아아..................
그는 검을 납도한 채 숨을 뱉어내기 시작합니다. 의념 각성자의 건강으로 강화된 폐활량을 넘어 단 한 줌의 숨도 남지 않을 만큼의 숨을 뱉어낸 직후.
철컥.
그의 하얀 검신이, 검집 틈새로 살짝 얼굴을 드러냅니다.
품은 살짝 숙인 채로, 덧없이 깔끔한 그 자세.
세 사람은 동시에 온 몸에 느껴지는 알 수 없는 찌릿함에 움직이려 해도, 이미 늦었습니다.
모든 숨이 사라진 후 미동 없는 검사의 모습에는 무엇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검은 쥔 손은 괴력의 영향임에도 조금의 떨림도 없습니다.
단지 눈 앞에 있는 것을 지독히 베어버리겠다는 듯. 이미 흉악하던 의념은 광폭함에 다달랐다 공백이 되어가듯 가라앉고.
푸른 눈동자는 백색으로 물들어갑니다.
알렌은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같은 검을 사용하는 검사, 그 위치에 있는 곳에서 알렌은 지금의 광경이 충격과 다르지 않습니다. 막아내기 위한 자세를 취하곤 있지만. 남은 두 사람이 볼 수 없는 것을 알렌은 보고 있습니다.
검사.
그리고 검,
그 둘이 표현하는 의지.
그 세가지가 단 하나로 압축되어 단 하나의 형태로 표현되는 것.
념? 그런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닙니다.
형形.
자신이 원하는 검의 형태.
무엇이라도 베어낼 수 있는, 무엇에라도 닿을 수 있는 검을 그려내고 있다.
그 사실을 알았을 때. 알렌은 적임에도 지독한 경외심에 빠지고 맙니다.
의념기
한지훈의 검이 뽑혀집니다.
저 먼 지평선을 향해 그 검 끝에 베어내려 하는 형상이 잡히고.
일섬 一閃
카가가가가각.
길게 그 선을 따라 선을 그어내며 불가능한 소음을 발생시킵니다.
막아내려 세 사람 모두 자신의 의념을 끌어내보지만 그런 것이 통용될 법한 공격이 아닙니다.
자신만의 경지. 그 검을 그려냈다는 것이 이렇게나 온 몸을 찢어발기는 것이 맞는지.
죽음이, 생각보다 어려운 것이 아니었구나. 생각합니다.
투둑,
뚝.
토고 쇼코, 현 준혁, 알렌은 전투 불능에 빠집니다!
캡틴의 보호가 발동됩니다! 세 사람은 최선의 컨디션으로 전투에 복귀합니다.
6회의 부활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 아직. 살아 있네? "
그는 지독히 즐거운 듯 자신의 검과 같은 귀곡성을 흘리며 웃습니다.
" 좋아, 그래야. 벨 맛이 나니까. " -
504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4:30:45양학이다!!
-
505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4:30:48(대충 힘 좀 줘봤단 표정)
-
506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4:31:06통하긴 통했다!
-
507 강산주 (mUcvKVjQ.s) 2022. 5. 7. 오후 4:31:37😲
모의전 파이팅입니다!
전 다시 공부하러,,,,! -
508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4:32:35의념기를 썼으니 망념이 차올랐을거야! 지금을 노려서 반격이다!
-
509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4:32:37사자왕은 저것보다 더 강하다... 뭐지? 그는 신인가?
-
510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4:32:52(캡틴 쓰담쓰담!)
-
511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4:32:59힌트를 주자면 머리 같이 '한 번에 맞으면 의념 각성자도 중요할 법한 약점'같은 부위는 생각보다 별세계 대전으로 가면 피하기 쉬운 부위가 되어버리고 말아.
이런 '내가 의념 각성자라면?' 하는 생각도 하면서 싸우는 것도 좋아 보임.
계속 피하기만 한다고 하니 주는 힌트이긴 함. -
512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4:33:36목숨이 7개 있어야 승산이 생기는 정도인가...(떨림)
-
513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4:33:59배빵으로 누적딜을 쌓아라?
-
514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4:34:27지금은 여분 목숨이 있으니 그걸 최대한 활용하면서 싸우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
515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4:34:37왜냐면 내가 한 방에 잡을 수 있는 적을 상대로는 이런 '약점을 노리는' 전투법은 되게 깔끔한데 내가 한 방에 잡을 수 없는, 날 상회하는 적을 상대로는 이런 한 방 부위들이 생각보다 대놓고 보여서 '내 공격 피해주쇼' 하고 느껴질 수 있거든.
-
516 준혁주 (IwfrQf9lnw) 2022. 5. 7. 오후 4:35:35오히려 굉장히 승산 있어 보이는데..
방금 의념기 한번 썼으니까... -
517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후 4:36:09눈에 띄는 약점보다는 비교적 방심하기 쉬운 곳을 노려라?
-
518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4:36:23올인이니까 욕심을 부려봤는데 조금 안타까운 결과를 낳고 말았네. 그래도 유효타는 줬으니까 일단 맞춘다는 생각으로 공격해볼게. 조언 고마워.
-
519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4:36:27>>517 그것도 정답이지만 100% 내 의도는 아님.
-
520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4:37:55근데 또 그렇다고 할만하다.. 생각하기에는.
아직 블루 코스트의 능력을 모두 발휘한 게 아니니까 말야.. -
521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4:39:40악당 한지훈이 어떻게 쓰러질지 매우 기대된다!
-
522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4:40:29(우리는 아직 한지훈이 의념 발화도, 한 턴에 기술 세 개를 동시에 때려박을 수 있는 기술이 있단 것도, 혹시라도 의념기가 하나 더 있을지 없을지 모른단 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
523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4:41:10저 나이에 의념기가 2개 이상일 확률이 있다는것도 두려운데...
-
524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4:41:23악당을 쓰러뜨리고 특별반의 명예를 되찾아라!!!
-
525 이름 없음 (Ty8Pw43qLI) 2022. 5. 7. 오후 4:41:42총교관은 비슷한 세대들끼리 배틀로얄 시켜서 강한사람 시킨건가
어릴때부터 강하다 -
526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4:41:47괜히 내가 봐주고 있던 캐릭터겠어 엣헴
-
527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4:43:10지금 한지훈 방어구는 어떤건가요?
-
528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4:43:28무엇보다 시즌 1 당시엔 레벨이 5로 시작하는 대신, 의념기를 가지고 시작한다는 어드벤티지가 있었어서..
-
529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4:43:48>>527 기본 방어구.
-
530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4:48:16다들 조용하구나 홀홀
-
531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4:48:38나 있는데!
-
532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4:49:04말을 안하면 어떻게 알아 이것아(콩)
-
533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4:49:19사실 17세의 한지훈에게 이 모의전의 기억이 남아서 특별반 총교관을 하게 되는데......
-
534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후 4:49:30당시에는 초반에 수틀리면 의념기 박는다는 선택지가 있었겠구나 싶은..
-
535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4:49:45아까부터 떠들고 있었는데 대꾸도 안해줬으면서!(억울)
-
536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4:50:02일상 답레를 쓰는중이라...
-
537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4:50:06>>534 (무려 '일단 시작하자마자 의념기부터 쓰고 시작하죠' 전략이 쓰인 바가 있다)
-
538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4:50:29의념기... 부럽다...!
-
539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4:50:30대꾸도 안 해 주기는!! 레스 처리하고 왔더니 어장이 뒈졋했는데!!!!!
-
540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후 4:50:54>>537 (그래서 망념 다이죠부?)
우연과 필연으로 의념기 획득 가능한가..? -
541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4:51:24사실 난 자다왔다
-
542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4:51:32>>540 (진행중에도 일상 돌리면서 망념 깎아오던 놈들이다. 우리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 돼)
X -
543 강철 - 라임 (oEXU21g1m2) 2022. 5. 7. 오후 4:52:04- 아저씨는 태평하구나.
팔을 거두며 옆자리에 앉는 라임을 바라보던 강철은, 이어지는 태연한 대꾸에 뒷머리를 몇번 긁적였다.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던건 기분탓일까. 라는 생각을 하며 느긋하게 시선을 돌리던 그의 감각에 의념의 변화가 스쳐 지나갔다.
웨어비스트. 정확히는- 웨어 팬더 특유의 의념을 느끼는 감각이 흐름의 변화를 감지함과 동시에 철의 동공이 살짝 커졌다.
- 그런 거 책에선 못 찾아. 아마 이종족이라는 그 사람도 자기에 대해서 잘 모를걸? 왜냐면 나도 나에 대해서 잘 모르거든.
몇번의 팔락거리는 소리와 함께 책을 몇 장 넘기는 시늉을 하던 라임의 머리에는, 처음 보는 토끼 귀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었다.
...무언가 달라진 것 없냐는 듯 철을 바라보는 눈빛과 함께 말이다.
"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오신겁니까? "
잘 어울립니다. 라고 말을 덧붙이며 자연스럽게 농을 던진 철이 읽던 책을 덮고선 상체를 살짝 틀어 라임쪽으로 향하게 했다.
갑작스런 토끼귀에도 놀라지 않은 것은 그의 느긋한 성정 탓일까, 혹은 절반 정도 흐르고 있던 웨어비스트의 본능이 무엇인가를 짐작 했던것일까?
어떠한 이유에서든, 평상시와 같은 반응을 보인 철은 자신의 흐트러진 옷깃을 바로잡으며 입을 열었다.
" 저도 자그마한 비밀은 있는데. 궁금하십니까? 라임씨. " -
544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4:54:01서로 다른 종족 웨어비스트들끼리 자식 낳으면 어떻게 될까
-
545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4:54:42웨어웨어비스비스트
-
546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4:54:49되나요 그거? 하긴 인간이랑 이종족 하프가 된다는건 종간 장벽이 없다고 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
547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후 4:55:56귀가 여섯개!
-
548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4:56:06사자 호랑이 웨어비스트 자식은
라이거 타이곤 수인 -
549 모의전 (AxD4PM6Vv6) 2022. 5. 7. 오후 4:56:20새하얀 섬광이 터져나온 직후 토고의 눈에 보이는 것은 붉은 핏물이었다.
치솟는 망념과 아쉬운듯 빠져나가는 힘. 토고는 약간의 탈력감을 느꼈다. 머리를 노리고 쐈음에도 불구하고 어깨에 맞았다는 것이 의념각성자란 존재는 참 반칙처럼 느껴졌다. 토고 본인도 의념각성자이지만 말이다.
그래도 아예 통하지 않는 것 보단 나은 게 아닌가? 토고는 그렇게 생각하고 씨익 웃었지만, 이 다음에 일어날 일을 직감한 토고는 허탈함을 감출수 없었다.
검사 특유의 납도자세. 거너인 토고는 검사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것은 검사와 거너를 떠나 직감적인 영역이었다.
포식자가 사냥감을 덮치기 위해 행하는 자세. 토고의 두 눈엔 그렇게 보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찰나의 순간이 흐르고 죽음이 자신의 몸을 훑고 지나갔다.
땅과 하늘을 가르는 지평선 마냥 길다란 선 하나가 제 몸을 그었다.
그리고 토고는 "씨방.. 내 이럴줄 알았음 검 들었지.." 판을 뒤엎으며 사기라고 소리치고 싶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고통이고 뭐고 찾아오기 전에 정신을 잃었다는 것이며 불행인 것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최선의 컨디션으로 정신을 차렸다는 것이다.
"아오 진짜... 내 돈도 없다. 망념도 거의 다 찼다. 이거 꼭 해야겠나?"
투덜투덜 거리는 토고는 폴러 베어를 장전했다. 그리고 명중률이 떨어지더라도 한 방이라도 맞으라는 듯 다리를 움직이며 전장을 뛰어다니며
한지훈의 몸통을 향해 폴러 베어를 난사한다.
#잔여 망념으로 현재 망념 100 감소하고! 망념 10을 써서 공격을 강화할게. 신속을 살려 전장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방향에서 한지훈의 몸통을 향해 폴러 베어 난사!
---------------
나는 죽었다. 틀림없이 그렇게 생각했다.
순간 몸의 고통이 사라지고 정신이 돌아온다.
나는 이 현상에 의문을 가질 시간이 없었다.
"여기다!"
일부로 크게 소리를 질러본다.
방금 전 토고 씨의 일격으로 두명에게 시선이 쏠릴거다.
나는 어떻게든 저 두사람에게 그가 다가가는 것을 막기위해 그를 붙잡아 둬야했다.
#망념 60을 소모해서 신체와 신속을 각각 30씩 강화하고 노학으로 망념 20을 소모해 3연격을 하여 적을 붙들어 두겠습니다.
-------------------------
세계가 절단 당하고
내 목숨도 절단된다
그리고 죽었다고 생각한 순간
호흡이 돌아오며 머리가 맑아진다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것들, 내가 배운 것들을 전부 써서
저 녀석을 이기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가슴에 들어찬다.
"이쪽이다!!!! 한지훈 총교관!!!!"
나를 노려라
머리속에 수 많은 체스판이 놓여지고 이 장소를 하나의 체스판으로 보는 시야로 전환된다
하늘에서 지금 이 상황을 보듯 내려다보며
알렌과 토고 나의 위치를 인지한다
#브레스 이터 원 - 스왈로우를 알렌에게
#지휘 사용 - 순서는 토고-알렌-준혁의 역순
//이렇게 브레스 이터를 사용하면
스왈로우의 단점인 공격 금지를 최소한의 피해로 활용할 수 있다
알렌 - 토고 - 준혁(스왈로우 사용) (1턴)
준혁 - 토고 - 알렌(스왈로우 부작용 해제) (2턴) -
550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4:56:39귀가 여섯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51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4:57:04생물학적으로는 인간에 가까우니 생식은 가능할 것 같고
종의 형질이 쿼터로 나타날 수도 있지 않을까?
인간 50% A종 25% B종 25% -
552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4:58:27인간의 형질이 하프의 필수 조건이라면 순혈 이종족간의 하프는 어렵겠고
하프끼리 생식이 가능하면 쿼터일 가능성이... 있네요. 아니면 그냥 부모중 한명의 종족을 따른다거나. -
553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4:58:54아 아무튼 너무 답레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라임주! (도게자)
-
554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4:59:41그냥 스왈로우 효과 때문에 알렌 행동 강제로 취소되는데.
-
555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00:08패널티 상쇄가 아니라 강제 취소 판정이네요. 지식이 늘었다.
-
556 준혁주 (AxD4PM6Vv6) 2022. 5. 7. 오후 5:00:56아 다음턴 행동 취소인가요? 아니면 이번턴??
-
557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01:13갑자기 커비 같은 의념기를 써보고 싶어졌다
-
558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01:51먹방을 찍는 태식이
-
559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02:03예를 들자면 스왈로우는 한 턴간 힘을 모아서 다음 턴에 더욱 강하게 몰아친다. 가 기본 골자인데
이미 힘을 뺀 상태에서 다시 힘을 쓴다고 해서 더 강하게 몰아치는 건 아냐. 그냥 악을 쓰는 거지.
이걸 하고 싶었으면 이에 상응하는 다른 기술이 필요로 했을 것.
예를 들자면.. 기술 중에 대기 패널티를 완화시키는 '검 끝 밀기'란 기술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응용하면 지금 같은 행동이 가능했을 수도 있음.
아니면 기초 지휘가 아니라, 이보다 상위 지휘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거나? -
560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02:11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는 봉인해두는게 옳은가... 아닌가... 쓰고 싶은데 건강 100 거너가 휘위고! 하면서 달려들면 좀 민폐같아
-
561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02:30>>556 이번 턴 행동은 취소될거고.
그럼 알렌은 그대로 공격에 노출된단 얘기.. -
562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5:02:53>>553 괜찮아용! 지금 출근중이라 답레 쓰는 속도가 상당히 느린점 양해부탁드림다!
-
563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03:00(마리오였나?)
패널티를 상쇄할 추가 수단이 필요한 모양이네요. 아직은 기술폭이 살짝 모자라다... -
564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03:07어... 그러면 행동을 다시 짤까요?
-
565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03:23>>562 느긋하게 주십쇼! 조심히... 출근하시고... 밖에 덥더라구요.
-
566 준혁주 (AxD4PM6Vv6) 2022. 5. 7. 오후 5:03:36현준혁이 내 조종을 따라오지 못하고 있어!!!
-
567 준혁주 (AxD4PM6Vv6) 2022. 5. 7. 오후 5:03:48아뇨 준혁이 명령만 좀 바꾸면 됩니다
-
568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04:31뉴준혁은 컽치레가 아니야!
-
569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04:42>>560 방어구의_중요성.Avi
-
570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04:43브레스 이터 스왈로우를 다른 행동으로 바꿈 오케이지
-
571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05:14건강이 낮으면 방어구를 잘 맞춰입자...
-
572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05:32>>569 상점에 들갔는데 방어구를 사기도 전에 모의전에 왔는걸!!!!
그리고 방어구 살 돈도 이젠 없지. 히히 1만GP는 좋은 배팅금이 됐다 -
573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05:42괜히 가디언들이 돈 많이 벌긴 해도, 자기 장비 맡기거나 하면서 돈 엄청 나가는 게 아니긴 함..
-
574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06:01그래서 셋은 지금 재밌니
-
575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06:17네 개꿀잼입니다.
-
576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06:41(목숨 믿고 망념 막쓰는거 꿀잼)
-
577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07:15참고로 이거 모의전이라 해도 망념 200 되면 더이상 내가 보호도 못 해준다.
그냥 짤없이 망념화란 얘기야. -
578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07:20재미 없을리가 없지.
-
579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07:41알렌주도 잔여망념으로 현재 망념 감소해둬... 망념은 리필 안 돼..
-
580 모의전 (AxD4PM6Vv6) 2022. 5. 7. 오후 5:07:51새하얀 섬광이 터져나온 직후 토고의 눈에 보이는 것은 붉은 핏물이었다.
치솟는 망념과 아쉬운듯 빠져나가는 힘. 토고는 약간의 탈력감을 느꼈다. 머리를 노리고 쐈음에도 불구하고 어깨에 맞았다는 것이 의념각성자란 존재는 참 반칙처럼 느껴졌다. 토고 본인도 의념각성자이지만 말이다.
그래도 아예 통하지 않는 것 보단 나은 게 아닌가? 토고는 그렇게 생각하고 씨익 웃었지만, 이 다음에 일어날 일을 직감한 토고는 허탈함을 감출수 없었다.
검사 특유의 납도자세. 거너인 토고는 검사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것은 검사와 거너를 떠나 직감적인 영역이었다.
포식자가 사냥감을 덮치기 위해 행하는 자세. 토고의 두 눈엔 그렇게 보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찰나의 순간이 흐르고 죽음이 자신의 몸을 훑고 지나갔다.
땅과 하늘을 가르는 지평선 마냥 길다란 선 하나가 제 몸을 그었다.
그리고 토고는 "씨방.. 내 이럴줄 알았음 검 들었지.." 판을 뒤엎으며 사기라고 소리치고 싶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고통이고 뭐고 찾아오기 전에 정신을 잃었다는 것이며 불행인 것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최선의 컨디션으로 정신을 차렸다는 것이다.
"아오 진짜... 내 돈도 없다. 망념도 거의 다 찼다. 이거 꼭 해야겠나?"
투덜투덜 거리는 토고는 폴러 베어를 장전했다. 그리고 명중률이 떨어지더라도 한 방이라도 맞으라는 듯 다리를 움직이며 전장을 뛰어다니며
한지훈의 몸통을 향해 폴러 베어를 난사한다.
#잔여 망념으로 현재 망념 100 감소하고! 망념 10을 써서 공격을 강화할게. 신속을 살려 전장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방향에서 한지훈의 몸통을 향해 폴러 베어 난사!
---------------
나는 죽었다. 틀림없이 그렇게 생각했다.
순간 몸의 고통이 사라지고 정신이 돌아온다.
나는 이 현상에 의문을 가질 시간이 없었다.
"여기다!"
일부로 크게 소리를 질러본다.
방금 전 토고 씨의 일격으로 두명에게 시선이 쏠릴거다.
나는 어떻게든 저 두사람에게 그가 다가가는 것을 막기위해 그를 붙잡아 둬야했다.
#망념 60을 소모해서 신체와 신속을 각각 30씩 강화하고 노학으로 망념 20을 소모해 3연격을 하여 적을 붙들어 두겠습니다.
-------------------------
세계가 절단 당하고
내 목숨도 절단된다
그리고 죽었다고 생각한 순간
호흡이 돌아오며 머리가 맑아진다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것들, 내가 배운 것들을 전부 써서
저 녀석을 이기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가슴에 들어찬다.
"이쪽이다!!!! 한지훈 총교관!!!!"
나를 노려라
머리속에 수 많은 체스판이 놓여지고 이 장소를 하나의 체스판으로 보는 시야로 전환된다
하늘에서 지금 이 상황을 보듯 내려다보며
알렌과 토고 나의 위치를 인지한다
"영월 때 처럼 무기력하게 있는 것도 싫으니, 어쩔 수 없지만 싫어하는 놈들의 지휘를 카피하는 수 밖에 "
현재석은 지휘관의 최고 덕목은 아굴을 믿는 것이라고 하였고
부회장 놈은 폰이라고 하여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고 하였다
전부 지긋지긋한 감성론이라고 생각했지만
내 방식이 안통한다면 이걸 던질 수 밖에 없다
"달려들어 알렌!"
#잔여 망념 100 사용으로 망념을 줄이고, 40의 망념을 쌓아 추가로 알렌의 건강을 강화한다
#지휘 사용 - 순서는 토고-준혁-알렌
-
581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08:36나는 심심하다.
그러니 소금간좀 해야지 -
582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09:06(우연과 필연 고민중)
-
583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09:12이거 한번 죽으면 망념 리셋 안되나요?(떨림)
-
584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09:44망념 리셋이 됐다면 목숨 소모하면서 망념 200펀치 했으면 됐을텐데...!
-
585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09:49>>583 당연한 소릴..
걍 살려만 주는 거지 망념까지 리필해줄 필요가 있나? -
586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09:57바나나 살래?
-
587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11:02알렌주 지금 망념 250이야.
잔여망념 있지? -
588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11:30잔여 망념이 없으면 이번 모의전은 이대로 종료.
일부러 그거 감안해서 망념 300 기준으로 처리해주고 있었으니까. -
589 오현주 (au17tkiE2I) 2022. 5. 7. 오후 5:11:36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바나나?
-
590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11:45정확히는 이번에 들어간 레스까지 포함하면 250이야.
-
591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11:47그러면 조금 수정이 필요합니다.(죄송)
-
592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11:48가만 우리들이 잔여망념을 계속 주면 실질적으로 망념이 무제한이야
-
593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12:17>>592 거부.
그러면 한지훈에 안 붙여둔 내 보정도 다시 붙여야 값이 맞거든. -
594 오현주 (au17tkiE2I) 2022. 5. 7. 오후 5:12:24>>592
원기옥 ㅋㅋㅋㅋㅋ -
595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13:00당장 망념 300펀치가 얼마나 위험한건지 예전에 말한 적 있지 않나.
아무리 의념기를 못 쓴다지만 300 위력의 일격을 매 턴 반복하고 있으면 그게 곧 의념기라고. -
596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13:08안될줄 알았다.
-
597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13:27스텟 강화 없이 노학으로 20소모하겠습니다.
-
598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13:50나는 죽었다. 틀림없이 그렇게 생각했다.
순간 몸의 고통이 사라지고 정신이 돌아온다.
나는 이 현상에 의문을 가질 시간이 없었다.
"여기다!"
일부로 크게 소리를 질러본다.
방금 전 토고 씨의 일격으로 두명에게 시선이 쏠릴거다.
나는 어떻게든 저 두사람에게 그가 다가가는 것을 막기위해 그를 붙잡아 둬야했다.
#노학으로 망념 20을 소모해 3연격을 하여 적을 붙들어 두겠습니다. -
599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14:02그러면 190인데... 자동으로 오르는 망념도 있는데 괜찮아...?
-
600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14:30>>599 그건 일부러 전투 종료 전까지 처리 안 해주는 편임.
만약 너무 오래 싸운다 싶으면 캡틴이 알아서 경고 주는 편이기도 하고(찡긋) -
601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14:57이런 부분을 모두 합치면 내가 너희에게 주고 있는 보정이 얼마나 많은 건지 알 수 있단 것..
-
602 준혁주 (AxD4PM6Vv6) 2022. 5. 7. 오후 5:15:27이쪽은 170
총 300이라고 계산 했을 때
아직 여유 -
603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15:40>>600 오... 캡틴 고마워.
-
604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16:08그럼 모의전 종료...?
-
605 준혁주 (AxD4PM6Vv6) 2022. 5. 7. 오후 5:16:18이렇게 알렌에게 버프 많이 몰아 넣었는데
슬슬 폰에서 룩으로 프로모션 해주지 않을래? -
606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17:01저도 지금까지 170 소모했습니다.
-
607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5:17:17그런데 망념 200 차면 어떻게 돼?
정신적으로 뭔가 문제가 생긴다는건 들었는데 어떤 증세를 보이는지 본 적이 없네 -
608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17:17사실 그냥 모의전 여기서 끝내도 난 상관 없긴 함.
아마 한 4~5턴 이내로 얘네가 이길 것 같아서.. -
609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17:38>>607 혹시 사이트 설정 다 안 읽어보는 편이야?
-
610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17:56난 잔여 100 썼으니까 망념은 20. 그러면 170까지는 여유가 있네
-
611 준혁주 (AxD4PM6Vv6) 2022. 5. 7. 오후 5:17:59어 그럼 빠른 결과 보기도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혹시 캡틴 97토큰 다시 안받아도 되니까
보상 정산..가능할까요 (굽신 -
612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18:35망념화해서 나지만 내가 아닌 존재가 된다.
-
613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5:18:47>>609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EC%9D%98%EB%85%90%EA%B3%BC%EB%A7%9D%EB%85%90
이거 말하는거? -
614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19:38>>613
망념이 한계에 도달하면, 각성자는 망념의 껍질에 휩쓸리게 된다. 그리고 그 껍질을 부수는 것으로 게이트의 존재가 되고 만다. 그렇기에 망념의 한계치를 넘는 상황을 '망념화'라 부르며 수많은 의념 각성자들이 경계하는 상황이다. -
615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19:51게이트의 존재가 되고 만다 - 몬스터로 변화한다.
-
616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5:20:36죽은거랑 다름 없네잉
-
617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20:49저도 여기서 끝내도 괜찮습니다.
-
618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21:14나는... 뱀버 브레시로 올인! 해봤으니까 이제 뭐가 나와도 괜찮아.
한 방 먹였다. 게임은 이기라고 하는게 아니라 상대 빡치라고 하는 거라 배웠으니까 어린 한지훈이 어른의 더러움을 맛보았다면 그걸로 족해... -
619 준혁주 (AxD4PM6Vv6) 2022. 5. 7. 오후 5:22:07그럼 여기서 종료~ 라는걸로..
캡틴..보상정산의 자비를..
97토큰을 받아가시고 자비를 (그랜절 -
620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23:27엄청 재밌었고 좋은 전투경험이 됐습니다.
-
621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23:41끝까지 싸워라~~~
-
622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5:24:26망념을 써야 할때 이게 어느정도 써야 적당한지 잘 감이 안오네.
수련은 퍼센티지로 뜨는데 기술을 쓸때나 뭔가 행동을 할때는 어느정도 망념을 써야 하는지 모르겠어. -
623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24:36누군가는 끝까지 싸웠어. 비록... 그게 지금의 내가 아니었을 뿐이지.
-
624 진언주(영서에서 전투 거의 안해봄) (BN98ku/4Pc) 2022. 5. 7. 오후 5:24:49전투할때는 상대가 무의식적으로 방어하려고 하는 곳을 노리는 것도 좋아요
눈을 찌르려고 시도한다거나.. 그런 식? -
625 준혁주 (AxD4PM6Vv6) 2022. 5. 7. 오후 5:26:50>>622 그건 이전부터 있던 이들도 잘 모른다
적당히 하는거지 -
626 진언주 (BN98ku/4Pc) 2022. 5. 7. 오후 5:27:25>>625 동감.. 그건 저희도 잘 몰라요
감?같은 느낌 -
627 지한주 (RGfTa4pINA) 2022. 5. 7. 오후 5:27:33(모의전이 흥미로웠음)
(그리고 이걸 이벤트로 정리해야 하나..)
(97코인값이면 해야지 음.)
(내일 빌려야겠다....)
다들 안녕하세요. 아 상품권 구매가 애매하네... -
628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27:56마침내......
안개처럼, 한지훈이 흩어지는 것으로 전투가 종료됩니다!
정산을 시작합니다.
캐릭터 '알렌'의 레벨이 2 증가합니다.
28 - 30
검술(B)에 정체 모를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숙련도가 25% 증가합니다.
념에 관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념(2/?)
캐릭터 '현준혁'의 레벨이 1 증가합니다.
30 - 31
건강이 2 증가합니다.
지휘에 대한 알 수 없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에 대해 잘 정리할 수 있다면 새로운 기술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캐릭터 '토고 쇼코'의 레벨이 2 증가합니다.
28 - 30
사격(B)의 숙련도가 15% 증가합니다.
아이템이 드롭됩니다!
▶ 귀도 - 히지가사아메肘笠雨 ◀
소마티아 왕국에 전해지는 명검 중 하나. 귀신을 베었던 무사가 마을의 악룡을 베었던 검이다. 도에 잠들었던 수많은 귀신들은 용이 내리는 비를 타고 땅에 스며들어 사라졌고, 용의 권능은 도에 남았다. 길이는 약 1.2미터 정도의 긴 검신을 가지고 있다. 여섯 개의 검 중에선 가장 마지막의 검이며 오랜 시간 무사와 함께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용을 베었다는 이유 때문인지 귀도라는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게 그 어떤 저주도 존재하지 않는다.
검을 잡았던 무사는 이 검에 대해 의지를 녹여낼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벨 수 있는 검이라고 평했다. 여섯 개의 검 중 마지막 검.
▶ 코스트 - 파괴 불가
▶ 소나기 - 20개의 도기 코인을 지불하여 필드의 환경을 '소나기'로 바꾼다.
▶ 악룡섬 - 도기 코인을 20개 지불하여 발동한다. 무사가 사용했던 용을 베는 일격을 재현할 수 있다.
▶ 명경지수 - 필드가 '소나기' 상태인 경우 본인의 정신력을 꾸준히 회복한다.
▶ 명검 - 가히 명검이라 칭해질 만큼 뛰어난 물건. 사용 시 검사들에게 호감을 받는다.
▶ 칼등 빗기기 - 긴 검신을 통해 적의 공격을 정면에서 받아내는 경우 무기술 검의 숙련도에 비례하여 공격을 비껴낸다.
▶ 옐로 코스트 - 무사 : 한 무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검. 오래된 무사의 기억을 찾게 만든다.
◆ 착용 제한 - 전투 '한지한 전' 성공, 레벨 30 이상, 검술(B) 이상, 10회 이상의 일기토 승리. 신체 160 이상. 신속 160 이상. -
629 준혁주 (AxD4PM6Vv6) 2022. 5. 7. 오후 5:28:19오예 ! 97개 값!!!
너무 좋아! -
630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28:31오 레벨증가
-
631 지한주 (RGfTa4pINA) 2022. 5. 7. 오후 5:28:40대충 적당히 감이죠.
뭐 캡틴이야 레벨 숙련도 보정, 기술이나 특성으로 숙련도 보정을 넣어서 처리가 가능하겠다는 생각은 한 적 있지만요? -
632 진언주 (BN98ku/4Pc) 2022. 5. 7. 오후 5:28:58다들 수고하셨고 보상!!! 좋네요!!!
-
633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29:00와 보상 생각한거보다 너무 대단한데요 (진짜놀람)
-
634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29:25다들 고생하셨습니다!
-
635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29:30검이니까 토고는 저거 안 머글랭 코스트라도 판매 가능하던가? 판매 가능하면 팔고 싶지만... 알렌이 얻으면 더 좋지 않을까?
-
636 지한주 (RGfTa4pINA) 2022. 5. 7. 오후 5:29:59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637 준혁주 (AxD4PM6Vv6) 2022. 5. 7. 오후 5:30:00제한이 있어서 아무래도..
알렌이 먹는게 제일 좋지만
이대로 넘겨줄 수 없지!!
도기코인 30개를 주면 난 넘겨주마! 하하! -
638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30:08편인생조한테 레벨 역전당하고있다
-
639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30:13>>635 주신다면 절하면서 받겠습니다.(그랜절)
-
640 준혁주 (AxD4PM6Vv6) 2022. 5. 7. 오후 5:30:15아무튼 캡틴 베리베리 감사합니다 (그랜절
-
641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30:30아 맞아 이번 모의전은 준혁주가 코인을 써서 이뤄진거야!
그러니까 준혁주가 가져가는게 이치에 맞네! 꺄악! 준혁이 오빠 멋쟁이~! -
642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30:44>>637 드... 드리겠습니다!
-
643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30:47그래서 코스트를 어디서 얻으셨다고요?
그러니까.. 과거의 한지훈 총교관을 죽이고 얻었는데요..
(이게 뭔 미친 놈이란 표정) -
644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31:10다들 뭔가 깨달음을 얻을 때 토고는 그른 거 없어.
폴러베어 한.. 10발 정도 썼으려나...? -
645 준혁주 (AxD4PM6Vv6) 2022. 5. 7. 오후 5:31:16와아~ 알레주에게 도기 30개 받았다
이걸로 오잉 열래요 (캡틴 " 뭐하는 놈이야 -
646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후 5:31:46수고하셨습니다!
저거 사실상 알렌템인가..? -
647 준혁주 (AxD4PM6Vv6) 2022. 5. 7. 오후 5:31:49토고주는 뱀버 브레시? 그거 가지세요 그냥
-
648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31:55준혁주가 오잉을 열겠다면 난 기프트 박스 열랭
-
649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32:19준혁주 그거 안 줘도 돼.
나 늙은 거북이 도장으로 15만GP짜리 총 살거야. -
650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5:32:26>>643
타임 패러독스??? -
651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32:30저기 캡틴 알렌 저번 일반반 전투로 레벨이 29였는데 그러면 29->30으로 오르는건가요?
-
652 준혁주 (AxD4PM6Vv6) 2022. 5. 7. 오후 5:32:49아니 돈이 왜 저렇게 많아
준혁이는 별의 아이 찬스 쓰려고 해도 '니가 뭔데 돈이 필요해' 하고 꼽 먹었는데 -
653 라임 - 지한 (CK0A6R81.w) 2022. 5. 7. 오후 5:32:58쿵. 쿵. 쿵. 쿵...
커다란 도마뱀을 닮은 괴물은 어떤 사나운 황소보다 저돌적으로 지한에게 달라들어 옵니다. 피하려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직선적인 돌진이나, 지한은 그를 피하는 대신 달라드는 것을 기술로 흘려내어 반격하고자 합니다.
쿵. 쿠...
지한의 코앞까지 단숨에 돌진해온 괴물은 그대로 지한에게 몸을 부딪히는 대신 오른쪽 앞발로 땅을 짚습니다. 그리고 그 앞발을 축으로 뒷발을 앞으로 내밀며 커다란 몸을 반시계 방향으로 크게 돌립니다.
무거운 중량에 달려오면서 누적된 가속도와 앞발을 축으로 크게 돌아가는 몸의 회전력이 더해져, 넓적한 두 개의 꼬리가 일대의 땅을 크게 쓸며 채찍처럼 지한에게 날아듭니다.
착류. 지한에게 똑바로 날아든 꼬리는 유하게 흔들리는 창끝에 닿아 궤적이 비틀린 채 허공을 가로지릅니다.
순간, 거센 풍압이 일었고, 커다란 몸뚱이를 한바퀴 돌려낸 괴물은 그대로 꼬리를 땅에 박아넣으며 뾰족한 이빨이 촘촘히 박힌 커다란 아가리를 쩍 벌려서 지한을 집어삼킬 듯이 빠른 속도로 고개를 들이밉니다.
//11 -
654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32:59>>651 O
내가 아마 레벨 오른 거 정산 안 하고(상태창 펴기 귀찮아서) 위키 기준으로 해서 그런 듯. -
655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5:33:19>>646
저 전투 참가자중 검을 쓰는게 알렌뿐이니 거의 그렇겠네 -
656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33:42>>652
그야 토고는 대곡령 길드장 이채준씨의 사랑스러운 제자니까!
오잉박스 까서 황늙거도장 얻었지!!!!! -
657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33:44검을 제외하더라도 알렌이 얻은게 많은 편이네요 념에관한 힌트와 조금더 많은 숙련도
확실히 검사대 검사로 싸운게 컸던거 같습니다. -
658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34:13어차피 준혁주 지금 생각으로는 주기술 창으로 바꾸려고 저러는 듯?
-
659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34:15이제 알렌하고 싸워서 그 깨달음 공유하겠더
-
660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34:25이리왓!!!!
-
661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5:34:45오 세분 축하해용!!
-
662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35:05>>660 (도망)
-
663 준혁주 (dhxgYx5BLs) 2022. 5. 7. 오후 5:35:11창 해야지..
잘가 bb 넌..그..음...
그냥 그랬어 -
664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35:12그런 거라면 넙죽 받아야지 ㅎㅎ
-
665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35:49캡틴 만약에 저대로 전투가 쭈욱 진행됐다면 누구 공격에 한지훈이 쓰러졌을것같아?
-
666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36:03>>662
도망가는 상대를 따라가 검을 휘두르는 것도 얻을게 있지!
게섯거라 -
667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5:36:11총이 이렇게나 대접이 안 좋다니
-
668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36:13>>663 BB를 욕하지마... 그래도... 한방 먹이는데 좋은 도움이 됐다고...
-
669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36:32칼도 하나 더 얻었겠다. 정오의 햇볕이랑 같이 쌍검으로 써야지.(아무말)
-
670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36:52>>665 살짝 판정 넉넉하게 했을 때 막타를 알렌이 치는 걸로 끝나고.
진행 기준으로 판정을 한다 치면 아마 알렌이 한 네번 더 죽고 토고랑 준혁이가 당하는 걸로 패배로 끝날 가능성이 높았음.
어차피 모의전이라 조금 널널하게 보정해주고 있기도 했고.
한지훈은 의념기가 두 개거든.. -
671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36:57김태식 "쌍검 쓴다고?(경악)"
-
672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37:01>>665 역시 토고의 일격이 크지 않았을까요?
-
673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37:14>>667 하하 싫다면 좋은 무기를 쓰던지!
-
674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37:42의념기 2개라니 좋겠다
-
675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37:54>>670 검사전이라서 그런지 검사가 막타를 치는구나. 보정 없었으면 죽어나가는구나... 알렌... 힘내!
한지훈의 두번째 의념기는 뭐야? -
676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38:10>>670 오 의외로 알렌이?
-
677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후 5:38:12그러고보니 영웅 중에 총쓰는 사람은 없다던가...
현대전의 상징이... -
678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38:22>>667 총은 장비빨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
-
679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5:38:35>>669
평소에는 합체 시켜 놓고 있다가 필요할때는 둘로 가르는 기믹을 추가하는건 어때
>>673
거너들 광광 우러욧... -
680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38:44>>677
그거에 대해선 최근어장 정주행 해보면 된다. -
681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38:44>>677 굳이 따지면 하얀 의사가 총을 쓰는 편이긴 한데..
그분 패시브는 불사라서.. 뭘 들어도.. -
682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39:19>>677 영웅의 반열에 오를 인물이 총을 썼었는데 모든 걸 끌어모아 고향의 원수에게 장거리 저격 먹이고 망념화 전에 죽었대.....
-
683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39:25대신 기준을 조금 다르게 보면 좋음.
잡몹을 잡을 때는 총이 여전히 좋지만 유독 특별반이 상대하는 적이 잡몹보단.. 보스몹이나 정예몹인 경우가 많아서.. -
684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39:39상성이 별로 안좋다..
-
685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40:20캡틴. 패밀리어 같은건 계약 특성이 없으면 우필로 얻어도 사라지...죠?
-
686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40:24특별반끼리 싸울땐 총이 유리하다고
-
687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40:35이번 전투분석 총평 있을까요?
-
688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40:48>>685 O
-
689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후 5:41:12>>679 그 기믹 사망플래그 아닌가요
>>681 죽지 않으면 그냥 몽둥이를 들어도 강하다..
>>682 결론은 현재 영웅 중에 총잡이는 없군...
토고가 총을 잡고 영웅급이 되는 수 밖에..! -
690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41:17나도 이러다가 창으로 넘어가는 거 아니야?
-
691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5:41:29활을 써서 활 시위 빠르게 당겨대면 잡몹도 우수수 잡고 세게 당기면 보스몹과 정예몹도 데미지 잘 주는 무기가 되는게 아닌가?
-
692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후 5:41:42>>680 최근 어장 기준이 몇이죠(최근 갈린 것들을 본다)
-
693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42:15>>689 준영웅급으로는 많을걸? 저어어어어번에 한 번 나왔었는데 기적의 세대인가? 거 세대 출신인 준영웅이 화약 총기를 엄청나게 끌어올렸데
-
694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42:22>>690
창 총
비슷한 단어군
>>692
그정도는 알아서 찾아! -
695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5:42:59준영웅 클래스는 쩔 수 없지요
-
696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43:14>>694 심지어 사격 B에는 창과 관련된 기술의 숙련도 상승 속도가 증가한다는 효과도 있어
-
697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43:35>>691
대신 각각 장단점은 있는 법이지. 어느정도 의념의 소모량이 적은 대신 단일단위 위력이 약한 편에 드는 활, 의념의 소모량이 조금 있는 대신 단일단위 위력이 큰 총.
하나하나 따지면 장단점도 많으니까. -
698 준혁주 (dhxgYx5BLs) 2022. 5. 7. 오후 5:43:36주무기 한번 바꿀수 있어 토고주
내가 총 주무기 전투캐 해봐서 알아 총은.. 좀 그래 -
699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후 5:43:53>>693 아 그 농구할 거 같지만 아닌 세대..
(납득)
>>694 귀찮아요 아저씨. -
700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43:54>>696
(걍 그건 내 실수인 것 같은데) -
701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44:39뭐 누구도 총을 사용하지 않는다면야..
총과 관련된 트리를 막아버리면 그만이지 뭐.. -
702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5:44:43>>696 그건 아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
703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44:47왜 그래 진이만 봐도 총 잔쓰고 있는데
>>699
에잇(대검 옆면으로 꿀밤) -
704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44:58막혀버린다...?!
-
705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후 5:45:05총이 인기가 없는 줄 알았다면
윤주는 총을 골랐을 것이다..
건카타나 저격은 로망! -
706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45:06도기코인 양도는 정산어장에 올려두겠습니다.
-
707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45:09>>698 나... 난.... 그러지 않을거야..!! 총으로... 갈거야..!!
>>700 그게 무슨 말이야 -
708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5:45:25아니면 총 버프를 하는건..?
-
709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45:36이렇게된거 한손엔 대검 한손엔 총을 쏘는 총검사 김태식이 나설 차례다
-
710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45:38총과 관련된 기술이라고 써야 하는걸
창과 관련된 기술이라고 썼을걸 -
711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5:45:45>>701 근데 캡 제가 대련을 이기거나 지더라도 거기에서 깨달음을 얻으면 망념이 들어가는 양이 적어진다고 했잖아요?
얼마나 적어지는 건가요? -
712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45:48사격(B)(B)
충분한 숙련을 통해 달인의 경지에 다달랐다.
창과 관련된 기술들의 숙련도 상승 속도가 증가한다.
위키에 서술된 효과라구!! -
713 준혁주 (dhxgYx5BLs) 2022. 5. 7. 오후 5:46:04나도 저격이 로망이었어!
현실은 기술 한번에 막히는게 저격이라고! -
714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46:07>>708 뭐 하나 패치 잘못하면
짜놓은 설정들 때문에 그 부분을 갈아넣어야한다.
진행이 한 3주는 정지가 된다.. 이겁니다. -
715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46:09곧 수정될 위키입니다.
-
716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46:39>>711 뭐 하나 잘 걸려서 깨달음 크게 걸리면 3000도 줄어들 수 있지.
-
717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5:46:49그건 위키가 잘못 적힌 ㅋㅋㅋㅋㅋㅋ
-
718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47:03팍팍 줄여주네요.
-
719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47:06상태창도 똑같아. 총이 아니라 창으로 되어 있어
-
720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47:22그러니까 그냥 내가 잘못 쓴 것 같데도..
-
721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5:47:35>>716 생각보다 횟수가 여러번이네요.
진행이 매일 안하다 보니 깨달음을 얻는 것 자체가 중요한건가 -
722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48:06창과 총 비슷하니까.
위키는 내가 총으로 수정했어. -
723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후 5:48:08캡틴은..총보다..창을 좋아한다..(끄적끄적)
>>713 끈기 없는 사람 같으니!
우리 민족 유구한 전통의 태건(Gun)도를 포기하다니!(대체) -
724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48:24왜냐면 검술에도 다양한 기술 형태가 있듯, 사격에도 다양한 기술 형태가 있기도 하고.
진 류처럼 총 외에도 여러가지 요소를 더해서 공격력을 높힌 타입도 있어.
어떻게 보면.. 지금 총 쓰는 애들은 전부 '나는 순수 거너 트리를 타겠어!!' 하고 있는 건데.. 이게 좋게 말하면 의념 없으면 짱짱한 트린데.. 의념이라는 놈이 문제가 되는 셈이거든. -
725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5:48:25태건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6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48:32그렇게 명진주는 동네 격투기 도장에 등록하고 세계 챔피언이 되는데.....
-
727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5:49:08>>726 그야 말로 전통 만화!
실제로 건투라고 진짜 기술이 있어용, 명진이가 그 예! -
728 준혁주 (dhxgYx5BLs) 2022. 5. 7. 오후 5:49:30끈기가 없는게 아니야!
저격 로망캐를 열심히 만들었는데 적이 첫의뢰 첫공격을 기술로 막아버리더니 티배깅 까지 했다고!
로망 다 죽어버렸어! -
729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5:49:34>>714
하긴 게임들도 패치로 데미지 10% 올린걸로 게임이 뒤집혀지거나 아니면 하나마나 그런경우가 많으니까 -
730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49:38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단점....
특별반 교관 중에서 총 쓰는 놈이 교관으로 없다. -
731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49:51학교 외부에서 배워야한다...
-
732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49:55세계 챔피언 인증하면 캡틴도 격투물 SS랭크로 올려주겠지
하지만 친목으로.... -
733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50:01>>728 그래서 니놈 뽕 채워줄때 히어로 모먼트에 이 악물고 힘줘서 써줬잖아!!!!!!!!!!!!!!!!!!!
-
734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50:12지금 총 쓰는 애들은 나랑 준혁주 밖에 없지 않아? 준혁주도 지휘가 메인이고 창으로 갈아탈거니까 나 밖에 없는데
나는 그래도 각종 탄이나 류탄 같은 것도 사용할 의향이 있다구 -
735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5:50: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36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50:35총교관하고 친해져서 총교관 총친구 소개 받아야겠네
-
737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50:57아니면 가장 좋은 방법은..
우연과 필연으로 스승격 NPC를 만난다.
아니면 한지훈한테 가서 나 총술 줫괏와서 못하겠으니 사람 알려달라고 하면 알려줄 수도 있고. -
738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51:00총포상 형님에게 기어들어가면 어떻게든 커넥션이 생길 것 같긴 해.
-
739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5:51:06>>733 대련에서 왜 졌는지 힌트? 가 나온건 스승이 알려준건가염
-
740 준혁주 (dhxgYx5BLs) 2022. 5. 7. 오후 5:51:19>>733 그렇게 잘쓰면서!!
왜 저격이는 그런 대우였던거야! -
741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51:29>>739 O
-
742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51:51>>740 원래 영웅은 담금질 속에 완성되는 법이다(단호)
-
743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52:04영웅은 시련이 필요한법...이긴 하죠.
-
744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52:15형님, 이 자식 부러졌는데요?
-
745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52:34(갑자기 명검이 생겨버려서 광선검 로망이 뒤로 미루어졌다.)
-
746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5:52:41>>741 그럼 스승한테 뭔가 물어보면 패널티가 따로 생기는 건 아니죠?
예를 들어서 스승님 시절에는 저만큼 키가 큰 사람이 있었냐.
아니면 미리 예측같은 걸 해서 싸우는 건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거요 -
747 준혁주 (dhxgYx5BLs) 2022. 5. 7. 오후 5:52:43담금질 하다가 부러졌잖아!
사실대로 말해!
애초에 실패할 의뢰였지! -
748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52:49>>744
영웅은 죽지 않아요 -
749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5:53:00>>744
담금질(부러트림) -
750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53:11>>746 애초에 그러라고 스승이 있는 건데 뭐.
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리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깈ㅋㅋㅋㅋㅋㅋㅋㅋ나올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51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53:14모의전을 한 번 했다지만 아직 경험이 쌓인건 아니니까 의뢰 한두번 해보고 우연과 필연을 지르던가 아니면 총교관을 찾아가던가 해야겠어.
-
752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53:41캡틴 혹시 마도진 관련 or 웨어팬더 능력 수련 관련 스승을 요청하면 인과율로 다른 사람들 스승루트가 막히거나 그럴일이 있을까요
-
753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53:45>>747 계속 그러면 진짜 보정 없는 캡틴의 철권통치가 뭔지 보여주마.
어장 진행을 3주 안으로 끝내주도록 하지 -
754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5:53:55과연! 그럼 진행 떄 적극적으로 물어봐야만!
근데 지리산 도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55 라임 - 강철 (CK0A6R81.w) 2022. 5. 7. 오후 5:54:02" 이종족 지인이 있으니까 별로 놀랄 것도 없겠네. "
철의 시큰둥한 반응에 입술을 비죽 내민 라임은 "헤어스타일 드립은 마이너스야." 하고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처음에는 귀를 보고 다들 놀라고 그랬는데. 큰맘 먹고 본모습을 드러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으니까 괜히 서운하네? 토끼라고 불리는 것이 그렇게 싫었었는데, 왠지 토끼라고 불러주는 친구들이 그리워지는 순간이었다.
" 비밀이 뭔데? 특별반끼리는 비밀 없기로 했어. "
속으로는 철의 비밀이 궁금했지만, 시큰둥한 반응을 그대로 돌려주겠다는 심산이었는지, 자신은 별로 관심이 없지만 굳이 말하고 싶으면 해보라는 투로 말을 지어내는 라임이었다.
//7 -
756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54:12>>752 좀 빡세지긴 할 듯.
다른 캐들이 만날 스승이 성격이 괴팍해진다거나 선성향이 아닐 수 있다거나 -
757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54:23(설마 그냥 총교관님이랑 안면트려고 념 관련해서 물어본게 이렇게 리턴이 돌아올줄은 몰랐던 참치)
-
758 준혁주 (dhxgYx5BLs) 2022. 5. 7. 오후 5:54:32>>753 따흑 ㅠ
-
759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54:42(아)
소원 대체 뭘 빌어야 하지 이거..! -
760 지한주 (ctEY4ptfSQ) 2022. 5. 7. 오후 5:54:47연한색 옷 입고 나갔다가 굉장한 얼룩들을 만난 지한주는 흐려졌다.
아니 지금 하는 건 너무 양심없는 거 아닌가?
그리고... 어쩐지 찜찜하더라니. 그거였군... -
761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55:20아 캡틴 캡틴 지금 PC야? PC면 이 여운이 가시기 전에 기프트를 까고 싶어.
저번에 까려고 했는데 기프트 대신 오잉을... 깠더라구... -
762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5:55:49>>761 (뭐지 쉬지 말란 소린가)
-
763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55:52오잉은 운명입니다. 저희교는 언제나 여러분들을... (후략)
-
764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55:52>>759 신라 호텔에서 하루 숙박하고 싶어요. 는 어때?
-
765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5:56:22>>764 그거 착실하게 인과율로 gp차감되지 않을까요
-
766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56:24>>>762 쉬고 싶으면 쉬어야지. 여유 될 때 부탁할게.
-
767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5:56:37오잉은 사람의 정신을
-
768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5:57:19오?잉 하게 만든다
-
769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57:36(그래도 저번 일반반 모의전에 비해서 조금이라도 활약한거 같아서 만족중)
-
770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57:57국왕의 외침 이용권(?)
-
771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5:58:19그러고보니 지리산 도인과 만난 사람이 누구였죠?
태식 아재? -
772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5:58:56유찬영 우연과 필연으로 오?잉박스를 달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아무말)
-
773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5:59:41내가 만난건 신인우
-
774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후 6:00:06윤이를 총술+격투술 하이브리드로 만들고 싶다는 욕망이 갑자기 치솟는다..
어차피 주먹은 잘 안쓰는데 총 쥐어도 괜찮지 않을까.. -
775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6:00:42>>774 그야 말로 건투
>>773 아닌감.. -
776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6:00:57>>774 하이브리드 캐릭터는 기술올리는 효율이 일반 캐릭터의 4분의1이라는 캡틴의 과거 말이...
-
777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6:01:15총 쥐고 영거리 사격? 멋지겠다!
-
778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6:02:19>>774 얼레 윤이 저번에 격투술 벽을 부수지 않았나
-
779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6:02:43격투술이미 명진이보다 뛰어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80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후 6:03:34>>775 그것은 로망..
>>776 어차피 격투술 벽 넘어서 A도 됐으니 사격술만 어찌저찌 하면 안될까..?
>>777 그야말로 로망!
>>778 부쉈습니다!
근데 전투방식 자체가 발차기 위주라 사실 손은 잘 안 써요.. -
781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6:03:44하이브리드도 로망이죠!
-
782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6:03:51라임도 갑자기 검술을 시켜보고 싶다!
-
783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6:04:12>>780 그러면 베x네타 처럼 신발에 총을 다는 건 어때?
-
784 ◆c9lNRrMzaQ (/K3f8haNKw) 2022. 5. 7. 오후 6:04:24▶ 노트 코펜 ◀
깔끔하고 조용한 느낌을 주는 시계. 테크니컬한 느낌을 주는 시계로 귀를 기울여보면 기계부품이 맞물려 찰칵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명품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꽤 깔끔한 느낌을 주어 무언가를 파는 사람들이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고급 아이템
▶ 보기 좋은 매력 - 처음 만나는 NPC와의 관계에 미미한 보정이 추가된다.
▶ 손목에 칼이 들어와도 괜찮을지도? - 손목을 공격 받을 시 대미지가 감소한다.
▶ 좋은 거래 감사합니다 - 거래 스킬의 효율이 미미하게 증가한다.
◆ 제한 : 레벨 16 이상.
▶ '차징' 기술서 ◀
특별한 과정을 거쳐 차징을 사용하는 의념의 흐름을 각인시켜둔 기술서.
차징을 획득할 수 있다.
▶ 소모 - 숙련 아이템
▶ 힘을 모아 단숨에 폭발시키는 방법에 대해 - 기술 '차징(F)'를 획득한다.
▶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한 번! - 사용 후 파괴된다.
▶ 이건 캡틴의 선물이야 - 타인과 거래할 수 없다.
▶ DD - 30 ◀
특별한 과정을 거쳐 제작된 망념 중화제.
약간의 참치 향기가 난다..?
▶ 소모 - 일반 아이템
▶ 참치 향기가 편안해 - 망념이 30 감소한다.
이제 진짜 쉴거임 -
785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6:05:00고생많으셨습니다 캡틴.
-
786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6:05:27오
-
787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후 6:05:35적 목에 발등을 걸고 당겨 넘어뜨린 뒤 영거리 헤드샷!
크으, 맛있다!
>>781-782 (동지인가?!)
>>783 (어 그건 좀) -
788 지한 - 라임 (ctEY4ptfSQ) 2022. 5. 7. 오후 6:05:50저돌적으로 달려든다면 마치 투우처럼 하는 게 나쁘지도 않을지도요. 하지만 투우와 다른 점이라면 투우는 펄럭이는 천이 주라면.. 이건 자신에게 달려드는 것이니까요.
"..."
근데 이 도마뱀을 닮은 몬스터는 먹을 수 있을까 싶어하는 지한주의 괴전파..
궤적이 비틀리고 땅에 박아넣어지는 것을 확인하는 것까지는 차분. 커다란 아가리가 열리자 지금이라고 생각하는 듯. 들고 있는 창으로..
이빨이 촘촘히 박힌 아가리 내부에 투창을 하려 합니다. 미리내고 지급 창아 미안해! 적어도 아프긴 하겠지. 라는 무모한 지한주와 얼룩에 우는 지한주에요.
"바꿔야겠네요."
성공하더라도 신경쓰이게 하는 정도고.. 지한은 조금씩 거리를 잽니다. 이 거리 내에서는 상대방이 공격하기 애매하죠. 너무 가까운 것도 가끔은 그렇잖아요? 창을 다시 바꿔끼우려는 다음 턴에는 거리를 재며 박아넣어진 꼬리가 어디에서 튀어나올지를 경계하는 게 최선일까요.
//12
얼룩 죽어... 약국 문 닫을 시간 지났는데 말입니다... -
789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6:05:57와 캡틴 고마워잉 고마워잉 중요하니까 두번 말하는 고마워잉
-
790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6:07:10유찬영표 우연과 필연으로 특별반 전체에 성장버프 걸어주고 패널티 몰아받은 철이 은퇴시키기....
-
791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6:07:29지한주 괜찮아용?!
-
792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6:07:39그는 좋은 캡틴이었습니다
-
793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후 6:09:12>>788 (얼룩..어..)
컨디션은 괜찮으세요..?
>>790 (저기요?) -
794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6:09:20오 까주셨구나!
지한주 빨리 나으시길ㅠㅠ -
795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6:09:50근데 딴 인격 만들어서 자기 행동을 객관화 해 비판하는 글 쓰면 이상해보일려나요?
예를 들어서
'야 넌 왜 그렇게 답이 없냐? 저번에 스승님이 말했잖아 덩치가 큰게 장점이 아니라 오히려 단점이라고 하지 않았어?'
'그래서 그걸 고치기 위해 하는거잖아.'
'또, 그 잘난 예측을 해서 싸우는 거? 정신 좀 차려 새끼야. 넌 그냥 x밥일 뿐이야. 니가 스킬 덕에 기술 자체는 달인 같아 보이는 거지 니 자신이 순수하게 성장을 한 건 아니라고. 멋대로 상대의 행동을 확정짓지마. 그건 예측이 아니라 망상이야.'
'그렇다면 그냥 맞으라는 거야?'
'그건 또 뭔 ㄱㅅㄹ 냐. 너 그대로 급소 맞고 확 갈래?'
'그럼 어쩌라는 건데?'
'이번엔 방어 태세를 갖추면서 한 번 상대의 행동을 살펴보자, 급소를 가능한 막아가며 살펴봐야지.'
이런 식으로용. -
796 ◆c9lNRrMzaQ (FQNnbqTRbI) 2022. 5. 7. 오후 6:10:34넹
-
797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후 6:10:43총을 쏠 때 마다 꽃이 터지는 거 보고싶다.
매화검이 뭐냐! 나는 매화건(Gun)이다!
>>795 ...전 기수 특성 중에 이중인격이 있던 거 같은데.. -
798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6:11:11이상해보이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
799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6:11:14>>793 광역 민폐보단 버프를 주고 퇴장하는것도 나름...
-
800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6:11:25>>797 뭔가 키친건이 생각나는
-
801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6:12:12빨리 진행이 되서 행동을 고쳐보고 싶당
-
802 ◆c9lNRrMzaQ (FQNnbqTRbI) 2022. 5. 7. 오후 6:12:42>>799 혹시 해서 하는 말인데.
그런 식으로 하고 시트 내리거나 하면. 과연 내가 좋게 볼까? -
803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6:13:28>>799 에이 그건 아니죠;;;
-
804 윤주 (YEmUS0RDS.) 2022. 5. 7. 오후 6:14:11>>799 진심은 아니실 거라고 믿어요?
-
805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6:15:39진심은 아닙니다 ㅋㅋㅋ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
806 지한주 (ctEY4ptfSQ) 2022. 5. 7. 오후 6:18:16일단 집에 들어가야겠습니다.
마더 네이처.. 위력적이군.. -
807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6:18:58조심히 들어가세요 지한주.
-
808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6:19:25조심히 들어가세요!
-
809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후 6:22:16이러다가 린이 편입생조중 꼴찌될것 가튼데
위기다(뭔
좋은 저녁이에요 -
810 명진주 (x.lLmv2Gl.) 2022. 5. 7. 오후 6:23:05존저녁이에요 린주!
-
811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6:23:07그래도 1:1 최강은 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어서오세요! -
812 라임 - 지한 (CK0A6R81.w) 2022. 5. 7. 오후 6:23:22- 키에에에...!!!!!
지한이 던져낸 창은 괴물의 입안에 직격합니다. 단순히 힘으로 던진 투창이 아닌 기술로서의 투창. 학교에서 기본으로 지급되는 것이라 하더라도 몬스터의 가장 약한 부위에 제대로 틀어박힌 창은 대단한 고통을 선사해 그 커다란 괴물을 단번에 경직시킵니다.
- 께루루룩...
괴물의 입에서 산성 채액이 후두둑 떨어집니다. 아쉽지만, 미리내고 기본 지급 창은 체액에 녹아 더 이상 제 기능을 할 수 없겠습니다.
이어서, 쉬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괴물을 중심으로 파란 가스가 뭉게뭉게 뿜어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파충류 특징의 배설강에서 분출된 가스는 그것의 체액과 마찬가지로 강한 산성을 띠고 있으며, 가스를 들이마시게 되면 속부터 점점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끼게 되겠지요.
그리고 지한의 예상대로, 그녀의 퇴로를 막아서듯 뒤쪽의 땅이 불룩 솟아오릅니다.
//13
기본 지급 무기는 학교에서 리필이 가능하다 들었기도 하고, 이번에 없어진 건 극적인 허용으로 봐주세용! -
813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6:24:20(솔직하 이정도로 리턴이 돌아올줄 전혀 예상못함)
-
814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후 6:24:38명진주랑 강철주도 하이에요!
>>811 신체 100! 건강 100!
1:1 최강 지금으로서는 알렌아닐까요 -
815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6:25:00준혁주에게는 몇번을 감사해도 모자를 정도입니다!
-
816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후 6:25:26이렇게 된 이상 열심히 연성을 해서 코인빨을 받겠어...!
-
817 강철 - 라임 (oEXU21g1m2) 2022. 5. 7. 오후 6:25:59" 그렇습니까? "
철은, 헤어스타일 드립은 마이너스 라는 말에 짓궂게 웃어보이며 비밀이 뭐냐는 이어지는 라임의 말에 옆쪽으로 시선을 돌려 책더미를 바라보았다. 이미 위치는 알고 있다는 듯, 익숙하게 손을 뻗어 '만월 아래의 짐승들.' 이라는 제목의 책 하나를 집어든 그는 책의 모서리 부분을 몇번 매만져 오래된듯한 책의 촉감을 느끼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 라임씨 말대로... "
말끝을 흐리며 책장을 넘기는것을 멈춘 그가 책을 돌려 한 페이지를 라임의 시야에 노출시켰다.
동그란 달과 그 밑의 늑대인간이 그려진 삽화는 동화풍으로 그려져 조금 신비한 느낌을 주고 있었고, 삽화의 옆쪽에는 '웨어비스트' 라는 단어가 고풍스럽게 써져있었다.
" 저도, 제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니. "
그는 특유의 씨익하는 미소를 얼굴에 띄우며 한손으로 머리쪽에 귀가 달린듯한 제스쳐를 취해보였다.
" 증명할 방법은 없지만, 반쪽짜리 웨어비스트 입니다. "
이건 다른 사람들 한테는 비밀입니다? 라고 덧붙이며 장난스럽게 검지를 까딱거려 귀가 움직이는것을 표현하는 철의 옆으로 햇빛이 드리워졌다. -
818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6:26:25>>814 암살로 한방에 슥삭하면 모두 이길수 있다...!
-
819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6:26:341:1 최강은 얍삽한 활쟁이다!
멀리서 화살 퐁퐁 쏘면서 몹시 괴롭혀주마! -
820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6:27:06라임(화석인데 특별반중 레벨 꼴지)
-
821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6:27:28(최초 무기술 A급 달성자의 발언)
-
822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6:27:30강하고 약하고는 없다!!
-
823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6:29:52히지가사아메 스텟제한이 신체 신속 각각 160씩이네요.
스텟을 어떻게 올려야하나... -
824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후 6:30:40>>818 아 ㅋㅋ 망념 150 박고 신속에 50 신체에 100으로 암살쓰면 다 이길 수 있단 말이야 ㅋㅋㅋ(아님
나 빼고 다 레벨올랐어() -
825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6:30:42스탯을 올리는 기술을 찾아보거나... 혹은 시나리오 보상으로 분배 포인트를 얻을 수 있던걸로 압니다!
아니면 우연과 필연으로 스탯이 올라갈만한 사건을 발생시킨다거나? -
826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6:31:20스탯 올려주는 장비 아이템
-
827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6:31:54그렇다면 슬슬 의뢰를 찾아봐야 겠네요
-
828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6:32:12우선 대운동회부터!
-
829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6:34:14검술 보너스 25%나 받았으니 검술A도 노려봐야겠습니다.
-
830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후 6:34:22>>827 지금 의뢰마칠 시간이 많지 않다네여
-
831 지한 - 라임 (ctEY4ptfSQ) 2022. 5. 7. 오후 6:36:32직격해서 경직된 상태이지만. 공격적인 상태로 들어선 것 같다는 감이 듭니다. 지한은 경직된 상태에서 또 다른 공격을 하고 싶었지만 이미 소실된 창 대신 다른 창 아이템을 장착하느라 바로 공격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일단 장착을 하는 게 맞지요."
무기가 없으면 방어하기도 마뜩찮으니 말입니다. 그런 뒤 퇴로를 막듯이 부풀어오른 것을 확인합니다. 퇴로를 바로 간다면 분명 솟아올라 공격할 것 같은데...
"음.."
지금 이 곳에 로프를 걸 만한 자연물이 있는지 확인하고는. 있다면 그곳에 의념 로프를 걸고 로프 커넥트를 사용해 꼬리가 솟아나오기 전 재빠르게 이동하려 합니다. -
832 태호주 (oAZvs1SZ7k) 2022. 5. 7. 오후 6:40:40흑흑 재밌었다 오늘 게임은
-
833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6:41:01이제 어장도 재밌건 해줘
-
834 태호주 (oAZvs1SZ7k) 2022. 5. 7. 오후 6:41:15재미있을거다, 오늘 어장은!
-
835 진언주 (BN98ku/4Pc) 2022. 5. 7. 오후 6:41:41총은 없으면 건블레이드는 되려나요
검 총 동시판정되서 숙련도안오르려나.. -
836 강철주 (oEXU21g1m2) 2022. 5. 7. 오후 6:42:03그럴 확률이... 좀 있긴 한데 비전으로 있을지도요?
-
837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6:43:22비전은 타노스한테 죽었다
-
838 강철주 (5ZKjt6Zw7c) 2022. 5. 7. 오후 6:45:52(그 비전?)
-
839 라임 - 강철 (CK0A6R81.w) 2022. 5. 7. 오후 6:46:18" 늑대네. "
"으... 싫다." 철이 책을 돌려 늑대인간이 그려진 삽화를 보여주자, 라임은 질색하는 표정을 지으며 손으로 제 어깨를 몇 번 쓸어내렸다. 늑대라는 종이 싫다기보단 포식자에 대한 막연한 거북함 때문이었으리라.
상상만 해도 괜히 기분이 나쁜, 그런 종류의 감정 말이다.
" 그치? "
라임은 강철도 제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겠단 말에 의기양양하게 고개를 치켜들었다. 그가 웨어 비스트라는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 특별반끼리 비밀은 없지만, 특별히 비밀로 해줄게. "
괜히 우쭐해져선 생색을 내며 팔짱을 끼고 새치름한 표정으로 강철을 올려보던 라임은, 무심코 강철의 머리 위, 동물 귀가 있을 자리로 손을 뻗었다. 마치 머리칼을 살며시 잡아볼 것처럼.
" 아저씨도 귀 보여줘 봐. 나도 보여줬잖아. "
//9 -
840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6:49:06일상도 귀찮아서 누워서 강아지 쓰다듬으면서 멍때리는 중
-
841 강철주 (5ZKjt6Zw7c) 2022. 5. 7. 오후 6:50:37강아지... 힐링...
-
842 강철주 (5ZKjt6Zw7c) 2022. 5. 7. 오후 6:51:30귀(못꺼냄)
-
843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후 6:58:37집이네요...(뻗음)(물론 들어온 건 조금 되었지만 얼룩 처리부터 해야 했다)
-
844 라임 - 지한 (CK0A6R81.w) 2022. 5. 7. 오후 6:59:33주변에 로프를 걸 만한 자연물이라면, 두 사람이 내려온 벼랑 중간에 바위틈을 비집고 나온 식물의 뿌리 정도가 있겠습니다.
지한이 뿌리에 의념 로프를 걸어 재빠르게 지면을 벗어난 직후, 불쑥 튀어나온 괴물의 꼬리가 쿵쾅쿵쾅 땅을 헤집어놓습니다.
푸르스름한 가스는 스멀스멀 다가와 커다란 구덩이 안을 메우고 있었고, 막다른 벽으로 잠시 물러난 지한에게 더 이상 물러날 곳은 마땅치 않아 보입니다.
푹. 푹. 푹.
- 끼에에...!!
측면에서 화살 세 발이 연달아 날아와 괴물의 옆구리에 꽂힙니다. 겨우 정신을 차린 라임의 지원사격입니다. 화살은 괴물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입히지는 못했으나, 그것의 시선을 끄는 데에는 효과적이었습니다.
괴물은 화살이 날아온 쪽으로 엉금엉금 기어갑니다. 가스를 뿜고 있는 탓에 아까처럼 빠르게 돌진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높은 곳에서 지면을 내려보는 지한에게, 괴물의 울퉁불퉁한 등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15 -
845 강철주 (kAFXf/WEEs) 2022. 5. 7. 오후 7:01:17잠시 밖이라 조금 있다 답레하겠습니다 라임주...!
-
846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7:01:36넹! 천천히 주세요!
-
847 강철주 (kAFXf/WEEs) 2022. 5. 7. 오후 7:02:24철이도 귀 꺼낼수 있으면 좋겠다...!
-
848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7:07:29우연과 필연으로 귀 꺼내는 기술 배우기!
라임은 원래 귀 있었는데 감추는거 배운 케이스예요!
대신 귀 감추면 동물 특성 봉인이라 일상용임! -
849 지한 - 라임 (0veqy1zyvw) 2022. 5. 7. 오후 7:07:38라임의 지원사격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나중에 부축할 때 말해두는 게 좋아 보입니다. 라고 생각하며 꾸물꾸물 기어가려는 몬스터를 바라봅니다. 너무 멀어지면 뛰어가는 등의 시간이 걸릴 테니. 너무 멀어지기 전에 공격해야 합니다.
건강을 일부 강화 후 창을 장착하는 데 성공했다면 추락하며 돌파창을 통한 돌진을 이용해 안개를 날려버림과 동시에 몬스터에 대한 공격을 둘 다 하려고 했겠지요. 외피의 사이에 박아넣어 청추를 끊는 게... 효과적이긴 하겠죠. 성공은 둘째치더라도.
안개가 아무리 스멀스멀거리긴 해도. 수많은 공기에 섞여든다면 유의미한 피해를 주지 못할 정도로 옅어질 테니까요. 뭐였더라. 파충류를 제대로 죽이려면 목을 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도 하다던가? -
850 강철주 (kAFXf/WEEs) 2022. 5. 7. 오후 7:09:13우연과 필연으로 팬더폼 개방을 해보려고 했는데 하면 퇴학되더라구요. (슬픔)
-
851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후 7:10:07겨울이었으면 더 울고 싶었겠지만 늦봄초여름이니까 다행이었습니다.
-
852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7:10:35팬더폼은 완전 동물로 변하는거라 안되는건가? 동물귀 정도만 생기게 해주세요! 하는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일단 캡틴께 여쭤봐야!
-
853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후 7:17:56위키에 린 이미지 직접 그린걸로 바꾸고 와써요
>>850 22 아니면 단서정도만 달라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
854 강철주 (kAFXf/WEEs) 2022. 5. 7. 오후 7:20:11린... 역시 미인특성...!
-
855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7:20:13와 린 이쁘다 요염하다
알렌이 무서워한다! -
856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후 7:22:05여기서 알렌이 왜 나와요?? ㅋㅋㅋㅋ
아뉘 그냥 있기만해도 무서워하니 이건 쩔수 없다() -
857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후 7:24:26린 예쁘네요..
(흐느적) -
858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7:26:45아 달달한 연애하는거 보고 싶다
-
859 ◆c9lNRrMzaQ (FQNnbqTRbI) 2022. 5. 7. 오후 7:27:12본인 과거사 연애썰이나 푸시죠(후비적
-
860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7:29:28
-
861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7:30:06
-
862 준혁주 (IwfrQf9lnw) 2022. 5. 7. 오후 7:30:22반장이니까 해야지
-
863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7:30:42미래(회귀니까 오현이 기준 과거인가) 오현이는 연애 안했는지?
-
864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7:31:34오현이는 연애를 했는가?
.dice 1 3. = 1
1 못 함
2 안 함
3 했 음 -
865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7:32:22아니......
-
866 강철주 (kAFXf/WEEs) 2022. 5. 7. 오후 7:32:29못했다?
-
867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7:33:31
-
868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7:34:59왜 못 했는가?
.dice 1 3. = 2
1 좋아는 했는데 고백 못 함
2 좋아하는 사람이 이미 짝이 있음
3 좋아하는 사람이 고백하기 전에 죽음 -
869 라임 - 지한 (CK0A6R81.w) 2022. 5. 7. 오후 7:36:39다른 창을 장착한 지한은 건강을 강화해 높은 곳에서부터 괴물을 향해 뛰어내리며 돌파창을 사용합니다. 돌파창에 낙하하는 가속도가 더해진 한 번의 창격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해 단번에 거대한 도마뱀의 뒷골을 끊어놓습니다.
날카로운 창이 파충류의 질긴 거죽을 뚫고 척추뼈를 부숴놓는 소리뿐, 괴물은 단말마도 지르지 못하고 숨통이 끊어집니다.
쿵...! 하고 넘어지는 풍압에 괴물이 내뿜던 가스가 날아가 흩어지고, 무섭게 튀어오른 산성 체액은 의념을 담은 창과 건강을 강화한 지한에게 달라붙지 못하고 마치 우산에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부딪혀 흩어집니다.
옅게 남은 안개가 걷히고, 저 앞에 게이트의 출구 근처에 서있는 라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주 온몸이 흙투성이입니다.
"죽었어?!"
하고 지한에게 외치는 라임이었습니다.
네. 도마뱀은 분명히 죽었네요!
//17 -
870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7:37:17
-
871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7:37:28린 이뻐!!!!!
-
872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7:37:57BSS라니
-
873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7:39:41Q. 기숙사 개인 방 잠금장치는 어떤식으로 되어있나요? 열쇠? 카드키?
-
874 빈센트주 (so52d1WFUk) 2022. 5. 7. 오후 7:39:43갱신
-
875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7:40:21A. 개인 자유
-
876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7:40:28빈센트주 안녕하세요!
-
877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7:41:25학생의 안전을 위해 잠금장치가 없다!(?)
-
878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7:43:27(일상 소재로 키를 방에 두고나와서 3일간 노숙하고있는 알렌 같은걸 생각하고 있었음)
-
879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7:43:51강철이 불러서 열어달라고 하면 되잖아
-
880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7:44:01자유라곤 해도 대충 칩 같은걸로 인증 가능하지 않으려나?
-
881 지한 - 라임 (0veqy1zyvw) 2022. 5. 7. 오후 7:47:38도마뱀의 뒷골을 끊어놓아도 잠깐동안은 꿈틀거리겠지요 그러나. 곧 움직임도 멎고 게이트 내의 몬스터들에게 해체될지도. 안개가 걷히고. 지한은 출구 쪽으로 가면.. 라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죽도록 창질했으니 죽어야겠지 않겠습니까."
라임에게 말하며 지금은 괜찮으십니까?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그리고는 견제사격에 감사하다고 말하고는..
"빨리 빠져나가시겠습니까. 아니면.."
어딘가의 어딘가처럼 사냥물 옆에 두고 춤을 추는 문화를 하시겠습니까. 라고 묻지만. 후자는 농담인 모양입니다.. 진담이 아닌 듯. -
882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7:47:58각막인식 잠금장치!
-
883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7:50:55
-
884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후 7:52:22알렌 점점갈수록 동네북 같아요 ㅋㅋㅋㅠㅠ
등장인물 정리중인데 30어장에 나온 인물도 위키에 읍네요() -
885 강철주 (kAFXf/WEEs) 2022. 5. 7. 오후 7:52:24(철이는 만능 오프너 같은건가)
-
886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7:52:47난 재료 중립 칼 선!
재료 악 칼 악이면 그냥 짱센 격투가잖아 -
887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후 7:53:06>>885 너의 마음을 언록 ❤ (뭔
-
888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7:53:53네이버 웹툰에 사람의 마음도 열어버리는 초능력자 만화 있던데
응용에 따라선 진짜 엄청난듯 -
889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후 7:54:29손잡이가 극단적으로 긴 칼은 창이라고 볼 수 있는가?(헛소리중)
-
890 이름 없음 (KgvygXTKXE) 2022. 5. 7. 오후 7:54:52>>888 보보보에도 비슷한애 있었는데
-
891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7:55:23파천황의 열쇠진권
-
892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7:55:42
-
893 강철주 (kAFXf/WEEs) 2022. 5. 7. 오후 7:55:43(두렵다)
-
894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7:56:20(나메가 사라졌다)
-
895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후 7:59:20나기나타같은 느낌인가...(아무말)
-
896 강철주 (kAFXf/WEEs) 2022. 5. 7. 오후 8:00:29냉병기는 많은 형태가 있죠
-
897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8:00:39어... 그런가?(몰?루)
-
898 라임 - 지한 (CK0A6R81.w) 2022. 5. 7. 오후 8:00:45"아니. 안 괜찮아. 아파 죽겠어!"
라임은 뒷발로 땅을 콩콩 밟으면서 볼멘 소릴 늘어놓습니다. 돌아보면, 도마뱀의 꼬리에 맞아 라임이 흙바닥을 데굴데굴 구른 것만 아니면 그렇게 위험한 상황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커다란 도마뱀이 위험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나, 지한의 날카로운 상황 판단과 센스가 돋보이는 전투라고, 라임은 생각했습니다. 도마뱀의 공격에 적절히 대처하며 조금의 피해도 없이 그것을 잡아냈으니까요.
"얼른 돌아가자."
라임은 지한의 농담에 얼른 돌아가자 보채며, 그녀를 바라보고 두 팔을 앞으로 쭉 뻗습니다.
"업어줘."
다리 다쳤잖아. 하고 괜히 엄살을 부리는 것이 긴장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네요. 업어달란 말은 물론 농담이지만, 진짜로 업어준다면 기쁘게 업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9 -
899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8:00:54찾아보니 나기나타다 치도야 ㅋㅋㅋㅋㅋ
-
900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8:00:55온병기는 적은 형태만 있겠네
-
901 강철주 (kAFXf/WEEs) 2022. 5. 7. 오후 8:01:19>>900 .
-
902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8:02:34>>900
왜냐면 금속을 뜨거워지면 빨갛게(赤) 달아오르기 때문 -
903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8:02:36검에서 초고열이 나와서 베기위해 휘두르면 적이 불타거나 녹아버리는 것도 좋다.
-
904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8:03:55도신을 우라늄으로 만들어서 벨때마다 방사능 피해를 입히는 칼!
-
905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8:03:56검의 형태를 했지만 벨 수 없으니 검은 아니다.
하지만 휘두르는 것으로 적은 죽으며 검술로서 사용할 수 있다.
난 검이 아닌 검의 형태를 한 파멸을 사용하는 것이다!
아무튼 뭔가 재밌는 떡밥이 더 필요하다 -
906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8:05:09음...
각자 의념 속성을 그것으로 정하게 된 계기는?
나는 위천마 펀치 보고 삘받아서 -
907 강철주 (kAFXf/WEEs) 2022. 5. 7. 오후 8:05:20재밌는 떡밥이라.
첫사랑 이야기 해주세요 특별킹 -
908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8:06:49내가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거기 주인공 이명이 잿빛 기사라서
재 > 재는 불이 타고 남은거지? > 이걸 사랑으로 비유해 보자 > 현재 -
909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8:07:41놀랍게도 첫사랑이 없다.
-
910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8:07:45>>908
한껏 불태운 사랑이구나 -
911 강철주 (kAFXf/WEEs) 2022. 5. 7. 오후 8:09:23철이는... 제가 최근에 클리어카드를 정주행 해서()
-
912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8:09:52하지만 재도 뭔가를 태웠던 흔적이기에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말라는 말이 있는거다.
-
913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8:10:46철이가 틀림없이 잘될거야 라고 말하면 영웅서가2는 해피엔딩이군
-
914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11:41>>906 '언노운 마더 구스' 라는 노래 소절 중 '그건, 내 앞길을 비추는 빛이지?' 라는 가사에서 따왔습니다.
알렌의 핵심요소인 사랑도 이 노래에서 가져온 요소입니다. -
915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8:12:17새벽 1시 35분쯤에 좋은 일이 있을거 같다.
-
916 강철주 (kAFXf/WEEs) 2022. 5. 7. 오후 8:14:16>>913 (일리가 있다)
-
917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8:14:31>>911
아 이게 원제목이 그거구나?
>>914
뭔가 동화 속성도 떠오르는? 나도 노래에서 영감 받는게 많긴 해
>>915
그때쯤 숨겨왔던 완성된 연성을 공개 하는건가? -
918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8:14:56의념속성 바꿨지 참!
切(끊을 절)로 바꾼 이유는!
드래곤의 날개를 꺾겠다(강한 존재를 넘어서겠다) 하거나 포식자를 넘어설 만큼 강해져서 먹이사슬의 고리를 끊고 싶다 하는 추상적인 의미도 있고, 화살로 단지 무언가를 꿰뚫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칼로 베는 것처럼 끊어버릴 수 있다면 전투에서 조금 더 다채로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멀리서 화살 뿅뿅 쏘기만 하는 건 너무 단조롭고 심심하니까... 브로드헤드(살상용), 보드킨(관통력이 높음), 부월촉(촉이 도끼날 모양) 등등 살황에 맞게 여러 화살을 활용해보고 싶기도 함!! -
919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8:15:18진행이라던가
핑크빛이라던가
가챠에서 좋은게 나온다던가 -
920 지한 - 라임 (0veqy1zyvw) 2022. 5. 7. 오후 8:15:20"그럴 만도 하죠.."
도마뱀의 꼬리에 맞아서 날라가는 건 좋은 경험은 아닐 겁니다. 물론 그런 경험을 계속 한다면 건강 스테이터스가 올라갈 수도 있겠다지만...
"그렇다면. 돌아가도록 하죠."
업어달라는 말에는 멈칫하지만 등을 돌려 업히라는 듯 라임에게 말하는군요. 업는 게 어색하기는 하지만. 금방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돌아가면 치료를 받은 다음에 뭐.. 시켜 먹기라도 할까요?"
음.. 치킨은 좀 그러려나요. 돼지갈비 어떨까요? 라고 가볍게 묻습니다.
"아니면.. 치료 받는 동안 디저트 가게라도 돌까요?"
장난스럽습니다. -
921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15:33>>914 여기다가 불교 테이스트를 조금 섞어서 알렌과 카티야를 구상하게 됐습니다.
-
922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8:16:32불교맛!!!
-
923 강철주 (kAFXf/WEEs) 2022. 5. 7. 오후 8:16:41어라 라임주 의념속성 바꾸셨나요?
-
924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후 8:17:37지한이를 짤 당시에..
그 뭐였지. 박제 관련 다큐+얀데레 매체를 봤던...(먼산) -
925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8:17:41네! 바뀌었습니다!
-
926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8:18:24다큐와 얀데레의 조합이라니 ㄷㄷ 상상이 가지 않는다!
죽여서라도 곁에 두겠다? 그 느낌은 와닿는다!! -
927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8:19:13>>918
오호 그렇구나. 왜 활인데 절인가 했는데 그런 이유가
>>921
불교도 굉장히 인상깊은 이야기가 많지
>>924
좀 무서운데... 이게 어케 지한이가 됐지 -
928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후 8:19:32무슨 새의 가슴깃털의 새빨간 색이 잘 바래서 그 새의가슴깃털 박제의 색의 유지기간(?) 그게 박제사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요소라고 하더라고요.
-
929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후 8:20:03>>906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미스테리오의 드론기술을 보고
>>918 의념 속성 바뀐거 축하하고 뭔가 대박이네요 -
930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8:20:46>>904
열화우라늄 마검
-아무나 들지 못함 :비중이 얼만데
-녹이 슬지 않음 :열화우라늄이니까
-이가 빠지지 않음 :자기단조
-베면 불길이 일어남 :분말의 소이현상
-결정적 순간 배신함 :계속 자기단조되며 마모
-사용자는 계속 약해짐 :중금속 분말 흡입
마검은... 우라늄이다. -
931 ◆c9lNRrMzaQ (FQNnbqTRbI) 2022. 5. 7. 오후 8:21:23논문보다가 측정불가의 미가해에너지 E라는 문장을 보고 의념이란 설정을 만듦
-
932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8:21:36>>929
그거 인상깊긴 했는데 MCU는 악당을 너무 일회용으로 쓰고 퇴출시켜버리는게 안타깝더라 -
933 강산주 (mUcvKVjQ.s) 2022. 5. 7. 오후 8:24:09잠시 휴식시간 중에 들릅니다...!
모의전 승리! 레벨업! 축하드립니다!!
근데 이거 정산을...어떻게 해야되지...
도중에 사용되었거나 주고받은 것, 파손된 것도 반영하는 건가요...?
아니면 보상만 반영하면 되나용...?
-
934 강철주 (kAFXf/WEEs) 2022. 5. 7. 오후 8:24:42다들 어서오세요!
-
935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후 8:25:29>>932 내가 MCU 팬은 아니지만 꽤 인상깊은 빌런이지22
캡
▶ 인천칠검仁川七劍 태면검怠眠劒 김지수
1세대 혼란기에 홀연히 등장한 일곱 명의 실력자 중 하나. 게으른 검이라는 이명이 붙을 만큼, 상당히 유유자적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 중 하나이다.
물론 이는 후대의 평가로 1세대 당시에는 누구보다 활발하게 게이트 클로징에 나섰던 인물 중 하나로써 느린 둔검의 달인. 현재는 인천에 '휴견당休遣堂'이라는 이름의 도장을 세워 후학을 기르고 있다.
태명진과는 우연한 계기를 통해 과거에 만난 적이 있으며, 당시는 의념에 대해 알려진 것이 적었기 때문에 거인증 환자 정도의 시선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 인물 등장인물 목차중 어디에 넣어야 할까요 -
936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8:28:25>>931
판타지란 역시 현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드는것이다.
캡틴 >>883 캡틴의 어장에서의 칼이란? -
937 ◆c9lNRrMzaQ (FQNnbqTRbI) 2022. 5. 7. 오후 8:28:59기타
-
938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후 8:29:02일단 명진이 문서 npc 란에 저장했습니다
>>930 ;;; -
939 ◆c9lNRrMzaQ (FQNnbqTRbI) 2022. 5. 7. 오후 8:29:16>>936 안알랴줌
-
940 린주 (AXARcX/v8s) 2022. 5. 7. 오후 8:29:26>>937 오케이
다시 위키작업으로 돌아갈게요 -
941 ◆c9lNRrMzaQ (FQNnbqTRbI) 2022. 5. 7. 오후 8:30:01망념까지 정산 ㄱㄱ
-
942 강산주 (mUcvKVjQ.s) 2022. 5. 7. 오후 8:30:12캐릭터 모티브 얘기라면...강산이는 멘탈 회복하면서 이런저런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던 중에 캐내림이 왔습니다...!
아마도 가야금이랑 해금으로 이런저런 음악 커버 영상들을 보다가 왔던 것 같아요. -
943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30:51어 저 그러면 DD30 사용해야할거 같은데요...
-
944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8:31:31>>939
치사하다 -
945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32:12저번 모의전 처럼 망념은 따로 200으로 두고 행동한다고 생각해서...(면목없음)
-
946 강산주 (mUcvKVjQ.s) 2022. 5. 7. 오후 8:32:16>>941 알겠습니다.
정산 끝나면 다시 공부하러 가야 할테니 다시 잠수탑니당...
내일은 와서 놀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947 라임 - 지한 (CK0A6R81.w) 2022. 5. 7. 오후 8:34:31"정말?"
장난삼아 업어달라 한 거긴 하지만, 라임은 선뜻 등을 내어주는 지한에게 폭 안기듯 업힙니다. 아직 몇 달 되지 않았지만 생사고락을 함께한 친구와 가벼운 친밀감을 유지하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옛날(몇 달 전)에 흙에 파묻혀서 물을 받으면 키가 자란다는 말에 속아넘어갔을 때, 흙장난을 끝내고 같이 몸을 씻기도 했었던 것 같은데. 이정도는 뭐!
"음... 치료는 나중에 받아도 되니까. 오랜만에 치킨 먹으러 갈래? 배고프다."
라임은 지한에게 업힌 채로 다리를 동동거립니다.
"소갈비도 좋아."
조금 비싸긴 하지만!
//막레로 할까용! -
948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후 8:36:19막레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습니다 라임주.
꽤 즐거운 일상이었습니다.
일상 또 할까... 구합니다(?) -
949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36:22일상 구해보겠습니다.
-
950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후 8:37:14>>949 (철컥)(합시다)
-
951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37:20지한주 같이 하실까요?
-
952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8:38:08꽤 즐거우셨다니 기쁩니다! 저도 재밌었어용!
전투상황을 지어내는 건 재미있지만 상당히 어렵네요. 뭔가 막 쓰고는 있는데 스스로가 봐도 너무 어설픔ㅋㅋㅋ 캡틴 대단해! -
953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후 8:38:28아 그 박제 쪽 정보..
케찰이라는 새네요. 자유 아니면 죽음. 이라는 것도 꽤 나쁘지 않았던 것 같군요. -
954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38:52듀얼!
.dice 1 100. = 8
사랑한다 내 다이스야. -
955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39:07(이럴수가)
-
956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8:39:52하하
-
957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후 8:40:13어떤 상황으로 할까요?
1. 게이트에서 굴러다니기
1-1. 게이트 내의 도둑 잡아라 추격전
1-2. 폭발물 제거(?)
2. 봉사활동
3. 대청소
4. 장보기
정도가 있네요... -
958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8:40:21와! 알렌주의 다이스 샐러맨더보다 훨씬 낮아!
-
959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8:40:22지한주가 일상 독점한다
-
960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후 8:40:32.dice 1 100. = 17
듀얼! -
961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40:44구른다는건 어떻게 구르는 건가요?(떨림)
-
962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41:25지금 멀티도 받습니다.(망념 상태가 위험함)
-
963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후 8:41:32일상독점이라뇨... 아닙니다(열심히 부인)
-
964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42:42폭발물 제거가 뭔가 재밌을거 같습니다. (알렌:...)
-
965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8:42:45저는 자정까지 꼼짝없이 사무실에 갇혀있어야 해요
일상을 더 해? -
966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43:24라임주 일상 하시나요?
-
967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후 8:43:51그러면.. 선레는 드리죠.
제가 설정한 거다 보니... -
968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8:44:20멀티중이라서 중간에 텀이 길어질 수 있는데 괜찮으시다면요!
-
969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44:30아 감사드립니다.(듀얼리스트의 영혼이 무너짐)
-
970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44:56>>968 네 저도 9시 30분 이후에 운동을 가야해서...
-
971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8:45:54좋아요!!!
.dice 1 100. = 55 -
972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8:45:54이렇게나 일상에 다들 진심이라니 멋지군
-
973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8:46:11오현주도 일상합시다!!
-
974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46:42듀얼!
.dice 1 100. = 63
사랑한다 내 다이스야. -
975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47:01이겼다!
-
976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8:48:08알렌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요?
-
977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49:12열쇠를 두고 나와 노숙중인 알렌은 어떠신지?(아무말)
-
978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8:50:30안해본 사람과 일상하기 캠페인중. 라임이랑은 일상 했고 지한과도 했고... 알렌이랑 하면 딱이긴 한데 알렌이 팔이 네개 정도 더 있어야 할거 같은데!!!
-
979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8:50:40좋네요! 시간은 밤? 그럼 대충(그 대충 아님) 기숙사 근처 어디에 앉아있는 알렌을 발견한 느낌으로 가져와볼게요!
-
980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8:50:58네 알겠습니다!
-
981 지한 - 알렌 (0veqy1zyvw) 2022. 5. 7. 오후 8:51:00재현형처럼 보이는 게이트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재현형은 아닌 것인가...
물론 일상용 설정입니다.
지한과 알렌은 어째서인지. 폭발물 제거를 하는 요원의 옷차림으로 어떤 건물을 비추는 카메라 화먼을 보며 브리핑을 듣고 있었습니다.
-현재 많은 이들이 머물러 있는 상태에서 천천히 사람들을 물리고 있다. 테러의 예고의 수수께끼를 풀어낸 것은 테러범의 정신상담을 통해서이다.
-하지만 테러범과 관런 없이 폭발하는 것으로 이전 테러에서 증명디었다.
-그러니. 이 건물 안 주요 구역.. 무려 15군데에 폭발물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폭발물 중 특히 중요한 5구역의 폭발물을 제거하는 것이 내러왔다.
알렌을 발견한 지한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자원해서 제거를 하는 게 괜찮아보이네요.
"자원할 이가 있나?"
*일상용 스킬
폭발물 제거(C) -
982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8:51:32아! 오현주가 일상을 구하시군요! 알렌주만 괜찮으시면 제가 다음에 돌려도 좋을 것 같은데!
-
983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8:52:52어우... 지금까지 잤다...
-
984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8:53:09토고주 리하!!
-
985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8:54:06너무 오지랖이었나?!
-
986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8:54:21안녕안녕. 이렇게 낮잠 잔게 얼마마인지.. 또 자고 싶당
-
987 알렌 - 지한 (KgvygXTKXE) 2022. 5. 7. 오후 8:55:17이번에도 지한 씨에게 도움을 요청받아 게이트에 들어오게 되었다.
게이트는 재현형에 폭탄제거라는 조금 독특한 형태
게이트 내부에 요원으로 보이는 존재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자원할 이가 있냐는 질문에 지한 씨가 눈짓했다.
"저와 지한 씨가 가겠습니다. 위험한 임무이지만 자신있습니다."
나는 지한 씨의 눈짓에 반응하고 폭탄 제거 임무에 지원하였다.
//2 -
988 라임주 (CK0A6R81.w) 2022. 5. 7. 오후 8:58:00애매하니까 위에 말은 무시해주세요! 선레 가져오겠다!!
-
989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9:01:56토고주 하이
복잡하기도 하고... 일단 난 저녁 먹고 올게! -
990 토고주 (LxZmfEtm3c) 2022. 5. 7. 오후 9:04:25오현주 하이. 나도 슬슬 일상을 구할까
-
991 지한 - 알렌 (0veqy1zyvw) 2022. 5. 7. 오후 9:05:14지한은 알렌을 봅니다.
"둘이 가겠다고?"
생각보다 흠칫하는 듯한 대장의 말을 듣는 지한은 조심스럽게 말을 잇습니다. 혹시 자신의 말을 안 듣고 바로 결정한 듯 싶어서 그런 것인가? 아니면 이런상황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가?
"맞습니다. 저희 둘이 가는 게 유리할 것 같습니다."
건물에 들어가도 별로 눈에 안 띌 정도의 몸집인 것이니까요. 그리고 장비들을 입고 겉옷을 입어도 티가 잘 안 나는 것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점도 어필하려 합니다.
"가벼운 마음은 아닙니다."
이 순간에도 폭발물의 시간은 흘러가고 있다는 말을 하며 굳은 눈빛을 보여주려 합니다. 잠깐의 침묵이 흐릅니다.
"그렇다면.. 폭발물이 있을 곳으로 추측되는 곳은 브리핑받았나?"
라고 말하는 대장은 알렌을 바라봅니다.
잘 대답해야겠군요. 브리핑 장소에 붙여진 건물의 도면도를 보면 별표가 붙여진 곳이 보이네요. 화장실, 지하 주차장, 사람들이 만이 모이는 광장... -
992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후 9:05:30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
993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9:06:21알렌이 눈치가 없구나(아무말)
-
994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후 9:06:27대충 건물은 백화점같은 곳이라 생각중.
-
995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9:12:55저거 이전에 브리핑 받았다는 걸로 대답할까요 아니면 예상 테러 위치를 예측하는 걸로 대답할까요?
-
996 지한주 (0veqy1zyvw) 2022. 5. 7. 오후 9:18:32둘 다 상관없습니다. 다만 개별적인 반응이 좀 달라지겠지요(?)
-
997 알렌주 (KgvygXTKXE) 2022. 5. 7. 오후 9:18:53다섯군데 다 말할까요?
-
998 오현주 (rL1QxOTGzE) 2022. 5. 7. 오후 9:20:33그러나 아무리 브리핑을 잘 예상해도 이 어장은 폭발한다.
킬러 퀸! -
999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9:21:04오
-
1000 라임 - 알렌 (CK0A6R81.w) 2022. 5. 7. 오후 9:21:05오월에 들어서고부터 날이 꽤 후덥지근해졌으나 밤바람은 아직 서늘했다. 기숙사가 후미진 곳에 있지도 않은데, 동네가 유난히 쓸쓸하게 느껴진다. 해가 쨍쨍한 낮에 비하면 어깨가 조금 시리지만, 밤산책을 하기에 이만큼 좋은 날씨도 없다.
조용한 밤길을 홀로 거닐다 보면 걱정만 앞서 복잡했던 생각이 차분히 가라앉곤 한다. 학교가 어색하게 느껴지던 것도 그날 하루뿐이었고, 기숙사에서 하룻밤 푹 자고 나니까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온 기분이 들었다. 몹시 홀가분했다.
산책을 나오기 전에 씻었으니까, 이만 들어가서 양치나 하고 자야겠다 하고 기숙사로 돌아가는데, 저 앞에 누군가 앉아있는 것이 보였다. 가로등 하나 없는 어두운 길가에 외롭게 쭈그려앉아있었다. 누구지? 쟤는 오밤중에 왜 저러고 앉아있는 걸까? 여기 있는 걸 보면 우리 애인 것 같은데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나?
어차피 지나는 길이라서 가까이 다가가 보니 저번에 만났던 금발 소년이었다. 알렌이라고. 무의식적으로 기척을 숨긴 탓일까 그는 이쪽을 돌아보지도 않는다. 그래서 옆에 가서 어깨를 툭 건드렸다.
"야. 여기서 뭐해?"
조금 퉁명스러운가? 시비 거는 건 아닌데. -
1001 태식주 (xeodzA1foU) 2022. 5. 7. 오후 9:21:11내가 정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