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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나는 알파이자 오메가 >>1이자 >>1001이다.

이자 천만원!!(??)

얍

흑흑 다들 부족한 지휘 견뎌주셔서 감사합니다.(감동)

>>3
???

(피곤)

나도 피곤해 퇴근시켜줘

갑자기 생겨난 내 이자 천만원을 갚아주면 퇴근을 도와주지.

그냥 30분 버티고 천만원 안갚아줘버리기

[야식먹을사람]
[족발]
[🐖]

엇 라임주도 고생하십니다...

그럼 일단 이탈하실 분은 저 한명뿐이고....
모의전 참여/이탈 여부를 안 밝히신 분들은 내일 저녁까지 참여 여부 의시를 다시 여쭤보는 것으로...?

[누가 족발을 먹냐]
[족발보다는 보쌈에 막국수지]
[지금 가지고 간다 야식계의 자웅을 가리자]

>>10
키사마아아

>>12
아마도 그래야 겠지?
이거 레이드 한 이주일은 갈거 같네...
빠르게 패배하는 쪽으로 가면 일주일?

[족발이나 보쌈이나!!]

[치킨이란거 맛있네요...]

빠르게 전멸하는거라면 다음 차례때 돌격하면 모두 순삭 가능

[맛알못]

음 그러면 되겠지요....
>>12 다만 이번 모의전에선 쌓은 망념을 일상으로 회복할 수 없어요. 모의전이기 때문에...
그러니 지한주 말대로 일주일을 넘어가는 정도까진 아닐 수도 있겠네요.

>>17
두더지 잡기 특별반 버전

[치킨 처음 먹어본 사람처럼 말하네]
[🐓]

일단... 조금만 누워있어야...

확실히 모의전은 한계 망념 200제한이 걸려있죠

>>21

[네 부끄럽게도...]

모의전이니까 아이템 소모는 까지 말고.....

참고용으로 각자 망념 얼마나 쓰셨는지만 정리해놓고 자러 가봐야겠네요.

[보쌈이 편하지 않암]

철이는 50썼었죠. 합동마도 효과는 좀 궁금하다...

>>16
[치킨을 처음 먹어보다니]

[그렇지]

[잘 비빈 막국수에 보쌈 한점 올려다가 후루룩]

[보쌈은 분명 돼지고기를 삶은것이였죠?]

[뭐야 진짜 처음 먹어봐?]
[세상에🤭]

합동마도가 잘 됐으면 좋겠네

[글치, 소고기 보쌈은 들어본 적도 없어.]

[야밤에 사람 배고프게 하시네;;]

[막국수..는 뭔가요?]

[맛있는거면 한번쯤 먹어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알렌 왜 귀여움

샐각해보니까 모의전 체결 일상 때 말하던 거 보면 고밷급이긴 햇ㄱ음.

손 잡아주겠다느니.
도와주겠다느니.
같이 할 수 있다느니..

지한주 상태가 영 안좋아보이는데 쉬러가시는것이

>>37 잊고있던게 떠올랐다!

[진짜 모르나 보네]

못 먹고 살았나? 그렇다면.

>>30
[함 사줄까?]

모의전이면 최근이잖아!!
요오망한뇨속들...!!

ㅁㅇ ㅁㅇ

연플각인가!

근데 지금 강제적 각성 상태라 잘 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여기서 알콜을 부으면..

카페인(각성제)
알코올(진정제)

몸조심...

김태식 - 20/200
서 윤 - ?/200
태명진 - 20/200
알렌 - ?/200
진오현 - 10/200
신지한 - ?/200
린 - 40/200
토고 쇼코 - ?/200
라임 - 5/200
빈센트 - ?/200
강 철 - 50/200

*이 수치는 캐릭터가 사용한 것으로 명시된 망념 수치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는 전투 중 지속적으로 턴마다 망념이 증가하므로 망념 수치가 이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행동 하나를 소모해 아군의 망념을 계산하면 정확한 망념 누적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한턴 밖에 진행 안해서 사실상 밑의 세 줄이 본론인 거 같은 느낌이....?

자야 한다면 딱 핸드폰 덮고 딱 침대 눕고 눈 절대 안 뜨고 쭉 자야지.

카페인 마셔도 잠에 들기만 하면 꽤 꿀잠이 된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그러나 카페인성 두통이 나를 덮친다.

일단 자려도 노력은 해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일상 구함.

아고.. 지한주 푹 주무시고 낼봐용!

망념을 따로 얼마 쓴다고 명시하지 않은 친구들이 0이 아니라 ?인 것도 전투중에 턴마다 오르는 수치가 있기 때문인 것...

내일 월요일인 이 시간에 일상이라니 엄청난

일요일은 일상으로 마무리 하고 싶어.....

다들 잘자

[정말인가요!]

[감사합니다! 학교 기숙사에서 잠자리도 편하고 맛있는 식사도 해보고 정말 행복합니다.]

이제 숨 잠깐 돌리네...

들어가세요 지한주.

괜찮으십니까 토고주..?

다행입니다 토고주

들어가세오 지한주!

>>27 >>32 염치는 없지만 그건 동감입니다...ㅎㅎ...

>>37 (!!!)
몰랐는데 듣고보니 그렇네요....?!

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아침은 좀 나아지시길....

저도 내일 알바 출근이라 슬슬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라임주 답레는 내일 천천히 드리겠습니다...(컴퓨터 끔)(피곤)

[너 대체 어디서 살다왔니?]
[중세시대에서 온 애 같아🤔]

참참 태식주 저도 내일 시간 날 때 답레 드릴게요!

좋은 밤 되세요 강산주.

강산주도 쫀밤되세요!

>>60 네! 여유롭게 이어주세용!

>>62
오케이

존밤 강산주!

생각해보면 특별킹하고 일상을 해본적이 없네요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정해진 거점이 없어서...]

[그 탓에 수입도 불안정하고해서 생활용품이나 식사에 돈을 쓸 여유가 없었네요.]

>>67
하지만 되게 익숙한 이 느낌.

물건이 순식간에 몇박스씩 들어오니 정리한다고 죽는줄 알았어. 지금 한 고비 넘겼으니 12시에 다시 해야지...

모의전 난 참여 계속할게. 잃을 거 없는 판이니 계속하는게 난 좋아.

>>69 (비슷한 연배라 그런가)

[그렇구나..]
[내가 교장은 아니지만 이제는 편히 지내렴..😄]

아니면 그냥 서로 새벽에 많이 봐서 그런걸지도

새벽에 서로 많이 봐서 그럴거야

일리가... 있다!

서로가 만난적도 없는데 익숙함... 마치 운명의 끈으로 이어진것 같다

개인적으로 단톡방이 제일 재밌는거 같아요.ㅎㅎ

운명의 끈(붉은색이면 안됨)

더 재밌게 해줘야하는데!!
내가 그만 늙어버렸다😮‍💨😮‍💨

교관님들한테 스승의 날에 간단하게 꽃하고 편지(롤링페이퍼) 전해주기 작전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는지?

좋은 것 같아용 다같이 롤링페이스트 쓰자!

다음 일상은 정해졌구만.

알렌에게 밥 해주기

오현 : (5000원 식재료 요리)
알렌 : 맛있다.
오현 : (1만원 식재료 요리)
알렌 : 맛있다.
오현 : ...(3만원 식재료 요리)
알렌 : 맛있다.
오현 : 야 이 맛있다 밖에 못 하ㄴ-

간단하게 한두줄씩만 쓰면 되겠지.

편입한지 일주일도 안된 편입생들도 써야합니까 특별킹?

>>82 알렌특: 어지간한 음식 다 맛있음

앞으로 잘부탁한다는 글귀라도 적읍시다.

>>80
롤링페이퍼에 적힌 익명의 종이

'내가 당신의 검을 넘는다'

>>87
오히려 좋아할듯

화단에 죽순을 좀 심어주세요. 라고 써두기

알렌은 진지하게 적을거 같아서 재미없을거 같다,

캡틴은 선물 해줘도 뭐 생각안해뒀다고는 해도.....
그래도 현실성이 있는 어장인만큼 뭐 안주기도 그렇잖아.

알렌: 롤링 페이퍼? 감사의 마음을 적어서? 과연 좋은 생각입니다!(설렘)

[23살] [학교 처음 다녀봄]

철이는 일반 학교는... 다녔을거 같긴 한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컨샙 확실하네!!

그런데 이미 20중반 넘은 아저씨들은 다 롤링페이퍼 쓸때 묘하겠다.

태식, 철, 토고, 오현 : 내가 이 나이에 이런걸 쓰게 되다니.

태식, 철, 토고, 오현 : 응??

하고 다들 의아하게 서로를 쳐다보는거야.

한명은 회귀전 포함하면 최연장자 포지션이 ㅋㅋㅋㅋ

맞다 궁금했던거!
오현이는 회귀 특성인데 과거 기억이 어느정도까지 남아있나용?

오현이 기억은 한 30년어치 꿈을 꾼 느낌? 대충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그래서 다 드문드문 빼먹어서 느낌적인 것만 남은 정도?

다들 일어나서 꾸었던 꿈 얘기할때 느낌만 남는 그거.

롤링 페이퍼에 의념감자 1kg에 5000gp라고 쓸거야... 앞에 작게 후원 하고 적고 뒤에 계좌를 적는거지..

토고가 강원도 출신이었나

오홍.. 고런 느낌이었군용!

의념감자 ㅋㅋㅋㅋㅋ

>>100 그냥 감자를 좋아하는 일본인 그런데 신한국에서 오래산

화폐로 사용하는게 강원도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는가.

자네 부모가 강원도 사람인가?(세상에서 가장 편견 없는 오현)

아니 강원도 화폐가 감자라고 생각하는 시점부터...

앗 들켰다

이만 늦었으니... 가볼게 굿 나잇

좋은 밤 되세요.

오현주 잘 자.

잘자

오현주 쫀밤!!!

벌써 시간이 이렇게..

월요일이라 그런지 다들 일찍 가네

그러게.. 이제 다 끝내고 영겁의 시간만 보내면 되는데 사람들이 다 가버렸어

머릿속에서 광명진언이 떠나질 않는다...

알렌은 불교인가

나는 이제 왔는걸!!

고생했다

고맙다!! 아휴 내일도 출근이네!!!

상으로 태식이에 대한걸 질문하면 대답한다!

불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이긴 합니다.(정확히는 카티야의 모티브가 석가모니 알렌은 그 영향)

광명진언은 그냥 듣던 노래에 광명진언이 포함되어 있어서...(중독성)

태식아조시는 라임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길라임이라고 하면 때린다!!

>>120
대체 얼마나 중독성 있는거야
>>121
토끼 > 활 잘 쏘는 토끼

불교노래가 은근 중독성있어. 그건 인정

https://youtu.be/VkTBVw2URm4

좋은 노래는 한번쯤 들어보시지요(약간의 일본어 포함)

>>124 노래는->노래니

중동성 좋은 불교 노래?

아니 목탁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노래뭐야

라임이 완전 애기인줄 알았는데 위키보면 완전 애기까진 아니란말이지

>>127-128
불교 하길래 생각났다.

컴을 괜히 껏나(잠이안옴)

토끼 스무살이다! 어른이다!!!

인간나이로 20살이면 토끼나이로 1살이니
라임이는 1살인가

???

토끼나이로 20살 아니야?

인간이다! 인간이 아니지만 인간이다!!!

토끼나이로 20살이면 사람 나이로는 100 몇살인거야
>>135
특성부터가 인간이 아닙니다. 인데!
아무튼 토끼라는 이미지 때문에 괜히 더 어리게봤다

모지! 얼마나 어리게본거냐!! 혼란스럽다!!
근데 님들 왜 안자요!

20살인건 알았지만 토끼라는 이미지 때문에 14살급으로 상상하고 있었다.

어장에 사람이 있기때문

14살급 ㅋㅋㅋㅋㅋ 세상에!
라임은 나름 엄청 어른스럽게 행동하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그로고보니 태식아조시랑 여태 일상 한번도 못해봤어용 ㄷㄷ

14살이면 시트 못내지 않아?

난.... 자면 큰일나....

사실 일상 많이 돌리기 시작한게 이제 1~2주 정도라서......
그전엔 많아야 두달에 한번?

이것도 갑자기 삘받아서 그런거라
언제 다시 전처럼 돌아갈진 모른다.

>>140
화이팅

왜 큰일나요! 밤인데 자야지!

그치? 전에는 태식아조시 일상 돌리는거 잘 못봤었다!!
못만난게 당연하다!!!

일상... 코인을 모아야...(코인망령)

야간근무라서 자면 안돼...
나도 일상 해야 하는데... 오잉 까고싶어

야간근무ㅜㅜ 힘내세용!!

오잉멈처!! 코인 애껴용!!

이미 늦었어. 내 영혼은 오잉꺼야!

이제 진짜 혼자구나. 쓸쓸혀...

>>148 (쓰담)

뭐야 라임주는 왜 지금까지 깨어있어 나처럼 일하고 있어?

월요일이 찾아와버렸다.

태식주 안녕...

월요일은 널 찾아오지 않았다.

월요일은 이미 너와 함께 있었다.

오현주 안녕..

토고주 하잇

하이

좋은아침!!!
>>150 자다깼었지용!

하이

다들 새벽에 보던 얼굴이구만

사실 시간이 안흐른게 아닐까

앗 그럼 나는 상판을 처음 시작한 중학생때 그대로?

그건 아니고;

왜 때문이지...

그럼 군대 다시 가야 되잖아

가랏 군대로 돌아갓

다시 중학생 하고싶다...

그래도 난 어른인게 좋다.

군대 안 가도 되면 중학생이고 싶다

이제 진행하면 오현이는 바로 폭풍저그 홍오현이 되는건가

이봐 사르게이 포풍검무 홍오현이 간다!

(편입생들이 나보다 쎄지고 있잖아)

비전서든 뭐든 그걸 따라가는 과정은 되게 힘듦.
아득한 자아도 못 쓰니까 스스로 평가해야함

자체적인 검술 개발은 꿈도 못꾸겠군

얼른 오현이가 가짜 의념 사용해서 가짜 공격과 진짜 공격이 섞인 연격을 보고 싶다.

좋은 아침 캡틴.
포풍검은 비전이라서 굉장히 배우는게 힘들겠지?

>>173
그것에 대해서 인데... 오현은 자신의 의념을 정말 싫어해서 문제야.
그러니까 아마 오현의 이야기는 자신의 의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나아가느냐에 대한 이야기가 될것.

갱신 다들 하이~

극 환영폭풍난무검(지금 이름 지음)은 어장 최후반부에나 볼 수 있겠구나

의념은 자기 자신이라 하니 잘 받아들이기를 바라

>>177
뭐야 그 최종오의같은 기술은

하이

태식주 하이

준하

캡틴 준혁주 하이!!

오현주 라임주 하이

>>178
최종오의는

절기 개천의 검 황천폭풍 ver 7이라고

어장에 인사가 가득해

>>184
에잇 너무 거창해! 이름 외치다가 적에게 공격 받겠어!

>>186

이런건 보통

갑자기 바람이 거칠게 불기 시작하더니 전장의 시야가 가려진다.

"절기ㅡ"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곳에 오현의 목소리만이 울려퍼진다.

"개천의 검"

촤자자자작

콰과과과과과곽

수많은 실선이 허공에 나타난다.

"황천폭풍"

퓨슈슈슈슉

적들의 몸에서 붉은색의 분수가 뿜어진다.

"ver 7"

하고 끊어서 말하는거야

에..늦었지만 영웅서가 시즌2의 60어장을 진심으로 경축 드립니다. 대부분의 육성어장이 30근처에서 캡틴이 스스로의 한계와 나태를 이기지못해 참치를 폐사시키고 런치는 것에 반해 저희의 캡틴은 인내와 끈기를 바탕으로 현생과(중략)
아무쪼록 영웅서가 시즌2의 60어장을 축하드리며
그 제곱인 360까지 무난하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간 준혁주의 트롤 및 분쟁어장 감인 만행들의 피드백이라는 하이라이트를 시작하겠습니다

Q. 님 저격수 왜 버림?
A. 한발 한발 뒤지게 쎈 딜러 생각했는데 첫턴 첫공격 미스 뜨자마자 뽕 다 빠짐

Q. 게이트쪽 이종족 차별, 다윈주의자 개그 재밌음?
A. 초반엔 뒤지게 많이쳤는데 뇌절 같아서 다윈주의자 드립만 침

Q. 그래서 모의전에 진거 분했던거 맞죠?
A. 경비!!!!!

수십년 뒤에도 이야기가 나올 모의전이었다.

>>189
" 내가 진게 아니라 일반반이 진것 "

>>187
아니 이런 멋진 방법이 있었다니

질문있습니다 60의 제곱은 3600이 아닌가요

아무튼 피드백과 질문을 받는다
60어장이니까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지

>>192
ㅇㅇ 3600 0하나가 빠짐
휴대폰 탓

>>191
가오가이가에서 알려줬다.
>>192
그러게?

>>194
이렇게 피해가다니...
이번엔 이렇게 물러나지만 수학세 납부를 영원히 피할거라 생각하지 마라!

>>180
봐라! 모의전도 패배한 사람이 60의 제곱도 틀렸다!

나는 앵커를 틀렸고

>>195
앗 진짜 사자왕...

난 잘못없어 내 터치를 인식못한 스크린탓이다

보아라! 서사 없는 비전에 집착하는자가 앵커를 틀렸다!

>>193
독재의 의념을 어떻게 사용하실 계획이십니까?

>>210
나도 내 스크린이 터치를 잘못 인식한거야 ㅡㅡ

제길

의념기 독재 라이트닝에 사용할것
아니면 아군에게 버프를 몰아주거나..

느어어엉....

앗 오현주 괜찮아?
2100은 내가 먹어줄게!

이것도 터치스크린 잘못

>>207 진하

안뇽하세용

어차피 1주일만 있으면 사라지는 진언주
마지막으로 모의전에 참가할까 생각했는데
도중참여 안될거같아서 구경으로 돌려야겠어요..

자기자신에게 인사하다니 아주 인사성이 밝아!!!

(눈치못챘었음)

요즘 유행이지

진언주..시트 내리는거야..?

하이

모의전에서 지셨는데 미리내고에 있는 형한테 할 이야기는 없습니까!!

>>214 없습니다
경비! 저 사람 끌어내!!

잉???아뇽!!!! 공대 일정때문에 동결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모두가 끌려나가고)
(미리내고 특별반에는 아무도 남지 않았다고 한다(?)

진언이랑 일상도 못 돌려봤는데 아쉽네.

공대라니!
진언주에게 누가 과관좀 압수해!!

앗 내리는거 아니구나 다행

전체적으로 비전의 난이도는 높을 수밖에 없음.
간단히. 대쉬같이 순간 빠르게 달리는 기술은 기본기에서 조금 더 응용된 기본 기술이라면 비전은 몇 명의 천재가 다듬고 가다듬은 끝에 완성된 표현의 심화라고 볼 수 있으니까.

무공이 고칠 곳은 있어 스스로에게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면 비전은 처음부터 자신에게 녹여내는 게 가장 중요해.

캡하 캡하

즉 오현이가 지금까지 이해했던 '적당히 짜집은 검'을 써왔다면 지금부터는 완전히 자신만의 검으로 녹여내야 함.

즉 무공은 자신이 만들어가는것이고 비전은 자신을 맞춰 가는것인가

준혁주와 오현주가 저를 보내버렸어요 (?)
흑흑 마음의 상처 (??)

>>219
킹치만 이번 레이드 옷 짱이쁜걸

>>225
강해져서 돌아와라 라는 깊은 뜻이 있는것

3대5000치는 근육깡패가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찡긋

타겟 다운 (보내버림

(참치 한 마리의 시체)

어장 진행에서 검술 A의 벽을 뚫겠다.

그렇군
벽을 뚫기위한 깨달음을 맞추는것이 아니라 나의 답을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武(무)! (아닙니다

우와 대단한걸 그대로 해보라고 태호주!

>>250

기다려라 검술 A! 나 태호주가 간다!

그 날 태호주는 심마 세 개를 받았다.

심마! 너 내가 누군지 아나!

우리 주인공이 검술a를 찍으면 하늘에 있는 격수도 기뻐할거야 (선동

격수가 누군데.....

저 격수

아하

검술 A되면 애들 검술 알려주고 다녀야지

>>234
내가 어! 검술이랑 밥도 무꼬! (?
>>235
흑흑 격수야.. 거기서 얼마나 외롭니
조만간 내가 배신자 하나 보내줄게

태호의 아군 살인 예고

>>241
아군이라니요
아군(솔로)에서 적군(커플)로 돌아선 배신자일 뿐입니다

태호도 연애하면 될것을......

배신잨ㅋㅋ

명하~

어~ 죽이려해봐~
준혁이 마누라가 대신 싸우면 그만이야~

>>243
ASKY...

하이

제목 : 북해길드와 서산 신가의 결합

부제목 :특별반 그곳은 그들의 만남의 장인가?

>>245
창을 주무기로 삼는 두 명문가의 결합...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여러분!! (아무 의미 없음

명진주 어솨용!

좋은 아침입니다...

린주도 하이루방가방가!!

>>249
쌍창?
>>251
하이

누가 배신해!!!

린주 하이!

과제랑 수업으로 오후에 오겠네요(철푸덕

>>249 금력과 비전의 벨붕?

토끼 하이!

모두하이!!!!!

오늘부터 제대로 복귀다!!
오후에 퇴근하면 일상부터 조져주겠다!!!

왠지 의욕이 넘쳐용

>>259
일상 재밌게 봐주겠어!

끼끼끼🐵🐒

>>253
쌍창은... 멋있지!
>>256
신한국을 긴장하게 만들 조합이 찾아온다...

자꾸
사람들이 움직이는게에에에
다음에 신기해가 아니라
자신감있는 여자가 붙어서 곤란하다.

아 죽겟다.

넹 하이에요!

지한주 명진주도 하이입니다!!

금수저끼리 합체하면 백금수저가 된다
백금수저가 합체하면 이백금수저

아조시는 아침에도 아조시다

기자회견..?

더블 크로스

다들 안녕....... 죽어가고 있는 토고주야.

왜 안자

야간 근무 끝내고 이제 출근해서 정상 근무하고 있지.

?

윽.. 고생하십니다 토고주!!

:O

다들 어서오세요..

기자회견 귀찮으니 질의응답 3개만 할까...

진단도 3개니까 3개.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투잡이지.

>>276
북해길드의 창술과 서산 신가의 창술의 차이점과 어떤 면에선 어떤 창술이 뛰어나고 어디가 아쉬위지 또 어느 상황에선 어느 창술을 사용해야 하는지 의견 부탁 드립니다.

>>277
건강 챙겨

투잡 ㄷㄷ

>>279 괜찮어. 월요일만 쪼매 고생하면 돼. 거기다 오늘은 일찍 퇴근하거든.

북해길드 창술이 상세사항이 어디 있는지부터 말해주시죠.
(받아치기)

투잡의 고충은 내가 잘알지!!
좀만 더 힘냅시다!!

>>282
197어장

556부터 560레스!

>>276
대령선진창을 사용하고 계신 선진국으로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계획이 있으신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나오지 않은 것을 비교할 순 없습니다(단호)
아니 뭐 사실 신가 비전도 못 녹이는 닝겐이 비교나 일장일단같은 그런 거 할 수 있을리 없다.

농담이고

지금 오토바이를 타고 돌격하는 전법을 사용하시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오토바이를 계속 업그레이드 할 것인지 아니면 말이나 정령마 유령마 등과 계약할 계획이 있는지?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의 계획은 현재로써는 없습니다.
애초에 한국과 중국과 일본에서 애인이 다 다른 뜻이라는 걸 감안하면 선진도 뜻이 여러가지인 점을 간과한 무척이나 일차원적이고 편협한 시선으로 보입니다.

정령...에게 호감을 쉽게 살 수 있다라는 걸 몰라서...를 비롯한 문제가 산적해 있어서 일단은 오토바이로 좀 가려고 합니다.

추가로 오토바이로 돌격한것을 적이 피하면 리스크가 큰데 그에 대한 방안은?
예) 창으로 땅을 찍어서 힘으로 오토바이를 회전시켜서 다시한번 돌격을 시도한다.

게이트의 보스라면 피하면 틈이 생겨서 타인이 공격을 넣을 기회가 될 것 같고, 사람 대상이라면...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하지만 없다는 것도 대답은 대답이잖아요.

질의응답 3개 끝!

다음주까지 생각해서 제출하시오.

>>232
이건 뭐였던거지

>>293
질문 연성 중

250은 태호주렸다..

>>288
크읏, 정론이라니! (물러남
>>294
에?

>>태호

Q 1. 태호가 생각하는 자신의 검술 특징에 대해서 말해주실 수 있나요?
괴력 특성을 지닌 것 치곤 묘하게 기술적인 검술을 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이유가 따로 있나요?

Q 2. 검투사 컨셉인 태호에 대해서 태호주가 생각하는 앞으로의 성장 방향은??

Q 3. 태호가 이전에 다니던 학교는 태호의 정신에 어떤 영향을 주었고, 또 이로인해 발생할 문제 같은게 있을까요?

Q 4. 태호주가 생각하는 태호와 완전히 상극이라 카운터라고 볼 수 있는 캐는?

우선은 이정도

준혁주가 질문 공세중이네 흥미진미채한걸

갱신함다..

흥미진미채(?

다들 어서오세요!

갱싯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하이

나도 NPC 대상으로 하는 질문 받아볼까

A 1. 카운터 위주?
기술적으로 보면 탄검이나 일초백근같은 카운터 기술로 상대 공격을 걷어내면서 틈을 만들고 의념공진같은 공격기를 박아넣는다! 라고 느껴지지만..
그렇게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워

기술적인 검술을 많이 쓴다..는 오해다!
탄검은 초기 지급 기술이고, 일초백근은 캡틴스 기프트에서 나온거고!
이거 두개 안쓸때 태호주 지문 보면 돌격한다! 크게 휘두른다! 이런 무지성뿐이라구

A 2. 검투사 컨셉
아아 그런 컨셉도 있었지.. (우수에 찬 눈빛

뭔가 하다보니 검술 외길을 걷게 되었는데 격투술 배워야 하나?
근데 주기술 두개면 숙련도 페널티 세다며? 안될거야 아마...
시트 낼때는 포아너의 센츄리온같은 묵직한 돌격 제압형 전사캐를 꿈꿨었지

A 3. 이것도 초기 설정이랑 많이 바뀌었다.
초기 설정은 게이트 사건에서 친구들을 잃고, 그 게이트 안에서의 기억마저 잃은 태호가 자책감에 빠져서 죽을 자리를 찾아다니는 느낌이었다면
어장 진행 좀 하고난 뒤엔 자책감에 빠져있다가 기억의 상실로 무너진 자기 자신을 새롭게 쌓아가기 위해 일어났다! 는 느낌

지금은 의념 속성이랑 태호랑 너무 떨어진 것 같아서... 저기에서 네거티브한 부분을 좀 더 감하고 가볍고 밝은 느낌을 더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초기 설정의 경속성은 자신에 대한 책망등으로 뭉친 단단한 껍데기나 완고한 고집같은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다시는 외부의 무언가로 인해 자기 자신이 변하게 만들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 같은 느낌으로 변했다고 보면 됨

예전 설정은 문제가 일어날 소지가 꽤 있었지만.. 영월때도 그걸로 걱정했었고!
지금은 편하게 가볍게 위주로 설정 변경이 많이 되어서 크게 문제가 일어날 일은 없지 않을까?

소소한 문제라면 미리내고 입학 전 학교에 대한 기억이 일반고로 이미 있어서 지금 대운동회때 줄다리기 출전해야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정도?

Q 4. 아무래도 신속 위주의 윤이나 라임이?
특히 라임이 같은 경우에는 맞상대한다면 답이 없지 않을까

여성....용품....?

>>303
오
>>304
무지성 돌격이란 점에선 사실 태식이도 별 다를게 없다.

맥주정도면 여성용품이 맞는...듯?

가져오셈. 대충 시간 나는데까진 받아줌

(무지성 마도진 그리기)

맥주정도면 여성용품 맞음.
여성인 내가 인증할 수 있다.

Q. 엘터 선생님은 특별반 애들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Q. 인성학 교관으로서 엘터 선생님이 인성이 가장 걱정? 불안한? 특별반 친구는?
Q. 메리 교관은 보람을 느끼는가
Q. 옌 리오 교관한테 가위바위보하면 주먹(권)만 내냐고 하면 맞음?

>>307
>>310
맞는건가......

>>310

무슨 질문을 하지... 검성님의 사소한 취미 같은거?

내 머리속 마도진

(그 마도진?!)

하지만 제외기능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311
A1. 가만히 놔두면 문제가 될지도 모를 불온한 화학고, 갱생 가능한지에 대한 고민 중
A2. 빈센트 / 한태호 / 한태식
A3. 무감각함
A4. 의념으로 압박해서 보자기 내게 할 듯

의념 압박 보자기 ㅋㅋㅋㅋㅋㅋ

빈센트 한태호 김태식
특별반 폭탄 3인방인가

보람도 안느끼면 메리 교관은 대체 왜 교관하는걸까

다행히 명진은 폭탄이 아닌가

근데 저 셋은 진짴ㅋㅋ

꽃가루 멈춰!!

다른 사람들도 이때다 싶은거 싸게싸게 물어들봐

그럼 캡 엘터가 보기에 명진이는 어떻게 보이나요?

인성속의 세 사내들 ㅋㅋㅋㅋ

아이아이야~~~

엘터쌤이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가,,
엘터쌤한테 세배한거 나밖에 없는데!! 역시 태호가 착하구나 가 아니라니!

"...태식 씨는 진심으로 쫄쫄이를 밀고 계셨습니다."

나의 말을 듣자 그녀의 표정이 눈에 띄게 굳어졌다.

"다행히 강철 씨가 코트를 디자인을 해주셔서 최종적으로는 그걸로 정해진거 같지만 강철 씨가 아니였다면 정말 쫄쫄이로 정해졌을 겁니다."

아무리 나라도 쫄쫄이가 유니폼인것은 사양하고 싶었다. 언젠가 강철 씨에게 감사를 전해야지.

"그러고 보니 강철 씨는 저와 같이 편입한 편입생인데 혹시 만나보셨나요?"


//10

만약 오토나시가 토고가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을 읽을 수 있었다면 분명 크게 화를 냈을지도 모릅니다.
신흥 종교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오토나시가 알 바 아니지만, 여우노래 교단이 사이비라니! 여우신에 대한 모독이라면서 그 자리에서 팔짝팔짝 뛰어다녀 모든 일반반 학생들의 시선을 모았을지도 모르는 법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토고가 얼굴을 가려주는 헬멧까지 착용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이 둘의 관계 앞에 있어서 신의 한 수 일지도 모릅니다.

" 그래. ' 치진 않을게 '. 종이 하나 붙이는 것은 괜찮지? "

원래 오토나시의 질문은 ' 찌라시 '를 토고의 헬멧 뒤에 붙여도 괜찮냐는 내용이었지요. 토고의 페이스에 명백하게 말려들었지만, 여우신에 대한 애정으로 본 목적을 잃어버리진 않은 모양입니다.

" 음. 하지만 ' 아이템 '도 패션으로 활용이 가능하잖아? "

아이템은 아이템. 패션은 패션. 둘로 나눌 필요가 있냐는 의미겠지요.

// 5
아아- 이것은 ' 시간 '을 달리는 답레라는 것이다-

>>314
A. 검술을 해석 - 개량하기

>>324
A. 화약고

아무래도 셋중엔 사춘기인 태호가 가장 위험하지

사춘기는 어쩔 수 없지 (납득)

인성은 모르겠고 일상하실 분 계신가?(뿅)

리갱합니다. 어쩌다 내가 밖에 나오게 된거지.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할까..(냉큼)

화약고구낭.

윤 주 하이에요!

NPC 질문..
Q.특별킹 칭호에 대한 교관님들의 반응?
솔직히 처음부터 궁금했어..

>>334 냉큼 채가시는군..!

특별반 전체적인 인식이 화약고...

라면 그 중 심지가 가장 짧고 불붙을 위험 높아보이는 셋이 태식이랑 빈센트랑 태호인가.

캡틴에게 질문 음
간단한걸로 . .

Q1 다윈주의자의 사상에서 의념을 각성한 자가 비각성자를 지배하는것이 옳다는 부분이 보였는데 이 들에게 의념이 하나의 진화라면 의념을 더 잘다루는 이종족은 어떤 시선으로 보나요?

Q2 열망자들은 테러를 통한 정화활동을 주장하는데 이들이 다른 범죄잡단과 충돌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다른 집단보단 훨씬 과격하고 통제가 안되는 집단처럼 보여서요

기회는 준비된 자의 것.

원하는 상황이 있는가...+다이스를 장착하라(?)

엘터가 특별반을 화학고로 생각하는 이상 특별반 학생 중에 긍정적으로 보는 인물이 없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 렵 다

>>339 상황...어....
(솔직히 최근 지한이 하면 고백 장면밖에 생각 안난다)

.dice 1 100. = 35
드로, 몬스터 카드!

.dice 1 100. = 85

꾸민 상태에서 만나는 건 가능합니다.(?)

후후. 선레는 잘 받아가겠습니다.

웬만해서는 대부분의 상황이 가능하긴 합니다.

꾸민 상태로 게이트로는 무리겠지만

>>342 파, 파라오오오오오오

윤이가 '왠지 최근 꽃향기가 나는 것 같다'고 한다던가?
아, 윤이가 고백 받고 부드럽게 거절하는 거 지한이가 본다던가?

(사실 지한이가 밤까마귀 타고 묘기부리듯 주차하는 걸 '?'하는 표정으로 보는 게 가장 먼저 생각났다)

이것이 리얼리스트의 힘인가(?)

대부분의 상황은 뭐. 괜찮슴다. 자유롭게(?)

“그러니까, 미안.”
“괜찮아. 어차피 될 거라 생각 안 했고.”

햇빛 부드러우니 따스하고, 바람 서늘하니 기분 좋은 날. 볕 잘 드는 곳에서 노곤하게 졸고 싶은 날씨에 누구는 사랑을 키우다 스러진다. 교내에서 받는 고백은 드물지만 아예 경험이 없는 건 아니었다. 그에 거절하는 것도 다소 익숙해질 정도로. 그래도 다행히 진지한 건 아닌 듯했다. 그보다는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느낌이 강하다. 선은 적당히 긋지만 내 성정이 친근해서 그런가, 다가오기 쉽다는 것 같다. 가만히 서서 먼저 떠나간 아이의 뒷모습을 보다가 약간 앓는 소리를 냈다.

“으음.”

이런 건 언제나 곤란했다. 뭐, 그래도 최근에는 상당히 드문 일이고.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대하면 되겠지. 누구 보는 사람도 없지?

..없, 지?

특별반 위험인물 지수

부모님 말 안들음 +1
절도 +2
사기 +3
살인 +10

이런 식으로 점수 먹이면 특성상 빈센트가 짱먹나

특별반(화약고)

부모님 말 안들음은 도대체 ㅋㅋㅋ

>>348 (위험지수 대체)

"나쁘지 않네요"
그래도 밤까마귀를 타면..음.. 이라면서 다리를 내려다봅니다. 올이 나가는 걸 지한의 의념으로 잡아두고 있지만 언젠가는 풀려나가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교내 한켠에 주차를 해둔 뒤 들어가려 했는데..

-...그러니까 미안..
으로 그런 윤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갑니다. 오늘따라 하늘하늘하게 차려입은 건... 몇 번 입어보며 길을 들이는 이유일까.

"윤 씨?"
불쑥 나타나기 전에 굽 소리 때문에 먼저 시선이 닿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청춘이시군요"
희미한 미소는 짖궂습니다.

굽 소리가 난다. 별로 익숙한 소리가 아닌데.. 누군가 하고 불길한 마음을 담아 돌아보자, 의외로 지한이 누나가 있었다. 나도 모르게 눈을 크게 뜬 건 복장이, 뭐랄까, 하늘하늘? 저거면 석곡은 아니고, 음, 해오라비난초? 아니,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봤어?"

희미하게 짓는 짓궃은 미소와 함께 나오는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누나가 방금 그걸 봤다는 뜻이었다. 후드를 눌러쓰며 미간을 꾹꾹 눌렀다. 골치가 아픈데. 그래도 말이 통하는 사람이었다, 누나는. 태호 형이나 준혁이 형이었으면... 일단 좋은 건 없었을 거 같은데.

"청춘, 인데. 음, 그래도 어디가서 말은 말아주라.."

고개를 살레 저으며 말했다.

다들 생각보다 궁금한게 없었군

굽이야 의외로 익숙해져서 소리를 낼 때와 안 낼 때를 적절히 조율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봤냐는 물음이 들려오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기가 높을 거라고 예상하긴 했습니다만, 실제로 증명되는 건 처음이군요."
하늘하늘한 옷에 시선이 가는 걸 알아차렸는지. 아르바이트로 사봤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옷자락을 적당히 매만지네요.

"으음.. 말을 하지 말아달라는 말은 그것이 좀 곤란해서인 걸까요"
그렇다면 그냥은 그렇지요? 라고 평이하게 말하는데. 그렇다면, 먼저 어떤 말을 할지 들어보겠다. 일까요?

재석쌤이나 리오쌤이나 엘터쌤이나 권왕님이 태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싶은 궁금증은 있었지만

됐어 난 세상에 배신당했어
비스듬해질테다

이미 선생님들은 비스듬하게 보고 계셨는데

>>354 아는게 별로 없어서 오히려 질문할게 없습니다... 뭐라도 알아야 질문을 하지...!

"절벽 위는 아니고, 중간 아래 쪽에 핀 꽃이라 그래. 뻗을만 하다는 거지."

매력 수치가 비교적 높고.. 즉, 예쁘고 잘생겼다. 선은 긋는다지만 성정이 친근해서 친해지기 어렵지도 않다. 매력 수치가 매우 높거나, 까칠하거나, 위치가 높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니까. 어디 학생회장은 엄청나서 팬클럽도 있다는데 그 정도면 오히려 고백은 꿈도 못 꾸지. 그런 사람들이 별로 부럽지 않은 이유가 있다.

"아, 그치. 옷 잘어울린다. 평소랑 좀 스타일이 다른 거 같은데, 괜찮네!"

응응. 살랑거리는 옷이 생각보다 어울렸다. 외모상 분위기가 포근한 것도 있고. 단지 옷차림새를 꾸민 이유까지는 모르겠는데, 어련히 뭔가 있을 거라는 생각만 해뒀다. 혹시 몰라? 장미꽃을 주든 받든 할 생각인지?

"별로 소문까지 날 거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고백했다 차였다는 이야기가 내가 모르는 사이 모르는 곳에서 나도는 게 달갑지는 않잖아."

진지하게 한 고백이 아니더라도 마음을 꺼냈고, 거절당한 것은 사실이다.
그 사실이, 자신이 모르는 곳에서 퍼진다는 건 좋은 경험은 아닐 것 아닌가. 곤란하다는 듯 웃음 지으며 말했다.

>>357
._,
;ㅁ;

태호주가 팩트폭력 당했다..

권왕은 누군가했더니 3개월의 사이에 태호 가르쳐준 사람이었군

>>358
! 그것도 그렇네

오늘 진행은 몇시부터 일까요

"아하."
중간 아래쪽에 핀 꽃이라는 말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비유가 알맞네요. 매력적이고 친절하니까...

"괜찮아 보입니까?"
다행인 겁니다.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그리고는 이유를 들어본 뒤에... 납득하네요. 지한을 설득하는 건 굳이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었지요

"저는 말하지는 않아도 차인 쪽에서 말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사실 원래부터 굳이 말할 생각은 없긴 했으니까요.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그야.. 지한주는 객관적 사실 정도는 알고 있으니까요. 진정한- 것에 다다르려면 한참일지도 모르지만?

situplay>1596516149>336
A. 전체적으로 좋지 않음.

결국 특별반을 대표하는 명칭이 될 것인데 그 명칭을 '특별킹' 같은 식으로 한다면 여타 길드에게 무시당하거나 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음. 이건 조금.. 문제이긴 한데, 아직 너희에게 이명이 붙을 만한 업적이 없어서 그럼.
그런데 '특별킹' (길드장 이름)이러면 너희들은 그냥 특별반이라는데에 고정이 되어버림.

situplay>1596516149>338
A1. 애초에 인간으로 보지 않음.
이종족은 어디까지나 이종족일 뿐. 쟤네는 발전한 인류가 아니라 인류와는 다른 어느 종 정도로 보고 있음.
간단히 우리는 파리와도 유전적으론 90% 정돈 동일하지만 그렇다고 인류가 파리처럼 생기진 않은 것처럼.

A2. 오히려 흡수하거나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함.
걔네들이 역으로 포교당해서 아군 배신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

열망자를 우리와 같은 선상에서 이해하려 하면 안 됨.

당연하지만 특별킹은 내부용 호칭이니까!

내수용!

"그거야 내가 어쩔 수 없지."

어깨를 으쓱했다. 가서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애초에 차인 사람에게 이건 비밀로 하는 게 좋겠다고 말하는 건 눈치 이전에 예의가 없는 일이다. 뭐 크게 나쁜 사람이 되지만 않으면 괜찮았다. 애초에 친분이 있던 사이인 만큼 이 점에 대해서는 꽤 믿고 있기도 했다. 그러니, 내 일 보다는.. 슬쩍, 누나를 봤다.

"그나저나 누구 만나러 가?"

대충 넘기기에는 어째서인지 신경이 쓰인다. 유독 꾸미는 날에 어떤 일이 있더라는 걸 종종 봐와서 더 그랬다. 오늘 그 아이만 해도 평소보다 기합이 들어간 복장이었지 않나.
드디어 우리 특별반에도 꽃냄새가 나는 건가-? 하는 기대감이 들었다.

좋은 소식과 안좋은 소식이 있다.

1. 인성학 교관님은 빈센트를 무슨 의미에서 위험물로 보는 건가요? 순한맛 프리핸드?
2. 영서2 시작시점 전에 베로니카가 빈센트한테 화낸적 있나요?(좀 삐진거건 극대노한거건)
3. 베로니카가 12살때 가디언 후보생을 살해했다고 들었는데, 사형 안당하고 빈센트 만날 때까지 살아남은 건 뭐가 컸나요? 귀중한 의념 각성자라서? 아니면 프리 핸드의 꼭두각시 상태였다는 것이 참작되어서?

>>370
나쁜 것부터!

2개월 출장 완전히 확정 나버렸다!!!!
여긴 나보다 하급자가 많아서 편한데 슬프군(못된 심보)

좋은소식은..?

>>373
허걱스

그림이 완성(?)됬다!!

오오...

최후의 만찬..은 아니고 최후의 연성..인가...

2주 뒤부터니까 즐겨야지

>>371
A1. 과거 '자신의 살인은 악인을 심판하는 선인의 위치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선이다.'라고 주장하며 해왔던 살인과 베로니카를 이용해 행했던 다양한 빌런 제거들.
결국 모든 게 '정당화의 목적에서 이유화시킨' 면모가 있기 때문.

A2. 한 번쯤 베로니카가 빈센트의 손을 잡고 잠든 적이 있었는데 놀란 빈센트가 베로니카에게 불덩이를 날렸던 일.
옷이 탄 것을 보고 되게 시무룩했던 전적이 있음.

A3. 프리 핸드에 대한 정보 제공의 목적 + 그들의 방식을 알 수 있는 교두보이기 때문.

베로니카 왜 귀여운데

시무룩...

"그건 당연한 일이지만. 책임소재의 문제니까요."
소문이 돌았을 때 제가 퍼뜨렸는가로 믿으시면 곤란하다.. 같은 것도 있고요. 라는 말을 하다가 누구 만나러 가냐는 물음에는

"적어도 오늘은 없습니다."
"신상품이고 예쁘니까 사봤다.. 정도이긴 하니까요."
고개를 끄덕이는 지한입니다.

"음.. 그래도 그냥 묵인하긴 그러니까."
음료수나 간단한 과자라던가. 사주시지요? 라는 말을 하는 지한입니다.

"나름 꾸민 날인데 아무도 안 만나면 섭하니까요?"
좀 서투르게 하긴 했지만요.. 라는 말에 걸맞게. 은근히 어색하거나 안 어울리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베로니카가 보는 특별반 사람들은 그냥 빈센트 아닌 사람들 수준이려나

시무룩한 베로니카 귀엽겠다..

1번은 그럴법하고
2번은 미안하고(근데 안 죽었네)
3번은 확실히 그렇네요

그러고보니 연성한거 코인 정산 해야되는데

오잉까는거지?

100개 모아서 기적으로 연애나 할랍니다. (아님)

누구랑 연애하고 싶은 거지

아 강산주가 있을진 모르겠는데

#수련코인 20개 구입

...그러게요? 만약 한다면 누구로 하지?

영웅? 준영웅?

그거 기적 10개쯤 부어도 안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아, 그런 걱정은 안해도 좋아요."

아마 특별반 사람들 중 가장 대화를 많이 한 쪽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알기도 하고, 믿고 있다. 말 안 하겠다고 하면 안 하는 사람이지, 누나는. 그래서 '적어도 오늘은'이라는 말을 웃으면서 넘겼다. 나중에 싫어도 알게 될 거라고 믿는다.

"음, 그럼 마카롱 좋아해? 괜찮은 가게 찾았는데."

마카롱 종류도 많고 맛도 좋은 곳이 있다. 방실방실 웃으면서 말했다.

"아하하. 그래도 예쁜 걸 뭐!"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저기서 장식 하나 둘 정도 더 추가하거나, 머리쪽을 매만지거나 하면 좋겠다던가, 지한이 누나한테는 화려하기보단 단정한 차림새에 포인트로 장식을 다는 어울리겠다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만. 음, 여자의 옷차림새는 사실 나도 잘 모른다.

"다음에 만날 사람도 칭찬해 줄 걸?"

누굴 만날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이유나라고 참한 아가씨가 있긴한데

뭔가 기적이 이뤄주는 커플이라면 로맨틱한 느낌...

참한 아가씨 라고 말하니까 중매같잖아요 특별킹

특별반 차별도 안하고
이쁘장하고 성격도 귀염성 있고 힐러고 유명길드 부길드장 딸이야

유명길드 부길드장 딸이라면 교제를 허락받는 과정에서 기적 2개쯤 써먹히지 않을까 싶어졌습니다

유명 길드라고 해도 준혁이네 집보단 아닐거야

1. 베로니카가 빈센트 관리책임으로 이관된 후에 피맛 보고 미친적이 있나요?
1.1. 있었다면 어떻게 진정시켰나요?
2. 물론 베로니카는 빈센트가 자신을 아내로 봐준다면 제일 좋아하겠지만, 빈센트는 베로니카를 '가족'(그런데 정확히 무슨 관계인지는 모름)으로 생각하는데... 빈센트가 베로니카를 여동생으로 간주하고 그렇게 대한다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자꾸 베로니카만 물어보는거같아서
3. 로뮤나한테 마도역분해 대응법 또 물어보면 때찌당하나요

아버지의 마음은 기적조차 뛰어넘는다..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다행이지만요."
지한이 굳이 말하지는 않겠지만. 가끔 사고를 친단 말이지... 정보 털리기.. 라던가..

"마카롱. 꽤 다양해서 좋아하는 편입니다."
가끔 이상한 게 있긴 하지만 그건 거르면 되는 만큼 상당히 괜찮아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에 있는 거냐고 묻다가 다음에 만날 사람이라는 말에

"칭찬해준다면 좋겠습니다."
"뭐..이렇게 입고 나갈 일이 조만간 있을지부터가 불확실하긴 하지만요."
꾸미는 걸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거였으니까요. 라고 하지만.
....물론 그건 지한만의 주장입니다. 사실 잘한다고 보기엔 지금은 좀 그렇...지...

//10

태식이는 내심 유나를 아낀다고
특별반을 향한 평균 호감도 보단 높다(안친한 특별반 친구들도 있으니까.....)

태식이랑 일면식 없는 철이...

우리 길드명이 미스텔테인, 즉 겨우살이니까 반장은 첫순이라고 하면 어때?

가장 먼저 피어나는 잎사귀인것이다

길드명은 여명입니다 선생님!

(대체 지금 지한이 복장이 어떻길래)

길드명은 여명이다!

하늘하늘한 옷차림인가

"아... 그 웨어팬더 아저씨?"

라임도 헌팅 네트워크를 통해 편입생들의 기본적인 프로필 정도는 열람할 수 있어서, 그들의 이름과 얼굴 정도는 알고 있었어요.
아직 몇 명 만나보진 못했지만요.
더구나 특별반에 저 말고는 없던 이종족 출신이라, 강철 아저씨에게 남들보다 조금 더 관심이 가긴 했었죠.
쫄쫄이를 막은 게 그 아저씨의 공이었다니. 다음에 만나면 고맙다고 인사라도 해야겠어요.

"아니, 아직."

라임은 알렌의 물음에 싱겁게 답하며 고개를 가로젓습니다.
말을 몇 마디 섞다 보니 분위기가 풀어져서 그랬는지, 어색함이 조금 누그러져서는, 책상에 팔꿈치를 올린 한쪽 손등에 턱을 괴고 알렌을 비스듬히 올려보네요.

"근데 너 되게 잘생겼다. 키도 크고."

칭찬은 망아지도 춤추게 한다고 했던가요.
설핏 드러난 미소는 절대 그의 얼굴에 반해서가 아니었습니다.

//11

라임이가 알렌이한테 작업건다!!!

그러고보니 종족이라던가 그런 프로필도 타인이 열람할 수 있는걸까요?

>>402
1. 말했듯 테스트겸 사람을 죽이게 한 적 있음.
사실상 혼자서 한 구역에 난동을 부리다시피 한 결과, 소관 가디언이 직접 출동해서 베로니카를 두들겨 놓음.
2. 그것도 거기 나름대로 만족할 것 같음.
3. 아직도 그걸 몰라?(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얘기임)

아 여명이었구나 왜 반대로 알았으까...

이쯤되면 빈센트가 베로니카를 딸로 입양해도 만족하겠는데

아직도 그걸 몰라 ㅋㅋㅋㅋ

대충 프로필 정도는 열람할 수 있지 않나!!
아무튼 좋은 오후입니다!!

왜냐하면 강철이는 자기입으로 웨어팬더라 말할 애는 아니라서... 열람이 안된다면 인간 코스프레라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조금. (고민)

대운동회 끝나고 해볼 일

1. 미국가서 나기세 유토 소령 찾아보디

>>419
하이

라임 종족이 산토끼인지 지옥의 불토끼인지 모르지만 대충 토끼 수인이라고 아는 것처럼 강철 아조시가 팬더종이라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니라면 제 실수임 죄송!!!

만렙토끼(강함)

괜찮습니다 라임주!

>>422
보팔레빗

지옥불토끼 수인 길라임....

>>415
1. 빈센트 이 미친인간아!!!!!!!
내가 생각한 빈센트는 진짜광기 앞에 수그러드는 가짜였는데 이놈도 진짜네
2. 빈센트: 베레니케. 사랑하네 뭐네 그러지 마.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냐... 아니 오빠라고 부르지도 말고... 아니 모르겠다. 마음대로 해.
3. 이거 캡틴의 질문인가요 로뮤나 질문인가요. 왜 둘다갓지

>>420 이건 라임도 비슷하다! 인간 코스프레 하려고 귀 숨기는 기술도 배웠는데!!

>>419
ㅎㅇ

어장의 진짜 광기 담당인 베로니카

찐 광기 빈센트

>>427 철이는 외견적으론 인간이라 숨길 노력이 덜하긴 하지만요! 아직 변신도 못해서 사실상 메인특 없는 인간.

일상 구함

일상... 좀있다가도 안구해지시면 하실래요 특별킹?
아무리 익숙하다곤 해도 안면정돈 터둬야...

>>432
굳

그런데 수인 특은 캡틴이 생각해도 굉장히 좋은 특성인가봐
다른 특성들은 다 서브특성 두개를 고를 수 있는데 수인 특성은 못 고르니까

오너끼리는 익숙한데 캐릭터끼리 만난적이 없는 조합

윽.. 이번건 제가 너무 안일했다
4의벽? 넘어서 다 알고있을거라고 지레짐작한 잘못이다!!!

어제 모의전에서 놀란게

사자왕이 봐주고 있다지만 공격 몇합 주고 받은거

태식아 너 생각보다 더 치는구나?

라이언킹에 대항하는 특별킹(강함)

>>434 아직 체감이 안되긴 하지만 말이죠. 종족 고유 서브특성이 부여되는거라 그런것도 있는듯한?

"요거트 쓴 게 맛있더라. 아, 근처에 있어요. 걸어가도 금방일 걸?"

맛있는 걸 파는 곳은 대체로 기억에 두는 편이다. 좋아하니까. 양식보다는 한식 취향이지만 맛있는 건 맛있다. 언제 친구한테 듣기로는, 생겨 먹은 게 단맛나게 생겨서 단 걸 좋아하냐고 했었지. 괜히 장난스런 기억을 떠올려서, 살짝 웃음이 나왔다.

"..숨길 생각 없지?"

솔직히 은근히 찔러본 거였는데 너무 대놓고 티를 낸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는 사람 있다는 거 숨길 생각 없죠? 정신을 차리니 무심코 눈을 가늘게 뜨며 바라보고 있었다.

"지금도 괜찮지만, 다음에 친구들 모아서 함께 쇼핑 가는 건 어때? 다양한 의견이란 건 늘 필요하잖아요?"

솔직해질까 고민했다. 하지만 나는 아직 생명줄이 중요하므로 적당하게 말을 돌려서 넌지시 어필했다. 특별반에 사람이 몇인데 옷 잘 입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434 성능이 좋아서라기보다는 밸런스때문에 그럴거예요! 당장 놓고 보면 서브 특성보단 효율이 떨어지지만 조금씩 성장한다고도 하고!!

저점이 낮고 고점이 높은 특성 이라는 느낌?

아니근데 태식아재 난닝구 차림에 술배 불룩하다고 하지 않았어?
내 머릿속에는 칙칙한 백수 아조시였는데 뭔가 느낌이 달라지고있잖아?

코인특성

성장하면서 이것저것 추가되서 그런 것 아닐까용 ' '?

>>442
그동안 고생한거 보면 다시 살 빠질법해

>>438
그러고보니 그런 느낌이 있네.
직접 서브특성을 못 고르는 느낌?

>>440
성장하는 특성? 그런얘기는 못 봤는데 그런 점이 있었구나!

전형적인 대기만성형이라 서브로 박아도 메인급이 될 수 있어서그런듯

일단 칙칙한 아저씨라는 부분은 잘본거다!!
되게 우울하게 생겼음

메인특 성장 방법을 모르는게 사소한 문제지만 말이죠..

슬라임 이종족으로 하면 뭐가 될까 궁금해진다...

>>450 '인간형'에 한정함.
애초에 그런 짓 못 하게 하려고 내가 해둔 것.

>>450 일단 물리내성은 100% 있을법한느낌

>>449 그럴 때는 우연과 필연!

어.. 성장이라기보단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다른 동물특징적인 특성이 개발될 수 있다그랬나? 아무튼!

오브젝트 헤드를 제외하곤 싹다 인간베이스죠.

종족에 맞는 행동에 하는건 어떨까
깡총깡총 뛰어다닌다던가 대나무를 타본다던가

되게 종차별적인 발언인것이!?

깡총깡총 뛰어서 특별킹에게 바니킥을 날린다!

"색이랑 소리 둘 다 괜찮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롱 바삭바삭한데 쫀득한 게 은근 별미인 거니까요.

"무엇을요?"
정말로 모르겠다는 듯 되묻는 지한입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이녀석이.. Like와 Love의 경계가 옅어서 그렇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물으면 특별반에서 제가 만나본 분들은 다 칭구칭구^^하면서 좋아한다고 말할 존재임.

"친구들은 다 좋아하는 편입니다."
"친구들 모아서 쇼핑 가는 거 좋아보이네요."
신상 게임기가 나온다는 소식을 저번에 나갔을 때 본 것 같았는데.. 그런 걸로 말하면 갈 사람은 늘겠네요. 라면서 수첩을 꺼내 적으려 합니다.

//12

모든 특성이 숨겨진 효과나 성장형이 있다고 했던 것 같기도...?

>>451
앗 그런. 안된다니 뭔가 아쉬운걸.

>>457
하하
>>458
의외로 당근킥이 아니네

>>455
오브젝트 헤드?
그건 뭐야?

어디 캡틴이 적어놓은 허용 목록 같은게 있어?

당장 진언 메인특성만 봐도 정령에만 한정된게 아니라 각 게이트 몹들이라거나.. 그런 쪽이랑도 계약이 가능하다고 했으니까요

왜냐면 그걸 허락하면 어느 면에서는 밸런스가 붕괴가 될 수 있거든.

1기의 캐릭터 중에서는 용인 어머니 아래에서 자란 이종족 소녀가 있었는데, 그 소녀 캐릭터의 먼 미래가 바다의 일부분을 지배하는 용왕이었거든.
이렇듯 특성이 발전함에 따라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모르기 때문도 있어.
그나마 내가 통제 가능한 영역으로 끌어내리려는 것도 있고, 통제가 안 되면 그대로 어장을 그만두는 수밖에 없으니까 말야.

과제 끝냈는데 한시간후에 수업이네 하하핫
늘어지고 시퍼요 좋은 오후

이종족 특성은 허용 목록이라기보단 캐릭터 짜면서 캡틴과 상담이 필요했었죵

다들 어서오세요.

>>463 팔다리가 있긴한데 머리부분이 불덩이라던가? 네모난 박스라던가. 이런식의 디자인을 오브젝트 헤드라고 합니다.

>>466
늘어져서 후천적 슬라임이 되는거다.

린주 좋은오후!!!

오브젝트 헤드 - 물체 머리(머리가 물체) 느낌?

(웨어팬더가 성장하면 뭐가 되는거지)

한때 특성 보면서 이종족으로 낼까- 하고 고민했던 적도 있었쥬..
뭘로 낼지도 다 짜놓고선 정령 ㄱㅇㅇ로 빠져버렸지만

모두 좋은 오후에요!
캡 린이 주술을 곁다리로 배우는 것도 더블이라 숙련도 패널티가 가해지겠죠. 치유술이나 회복기 배우고 싶은데

앨비토는 귀엽다 그건 킹쩔수 없음 인정

>>469
찾아보니 많이 나오네 오...

그런데 >>455 얘기를 잘 이해 못 했는데 어디서 제외 한 얘기?
오브젝트 헤드로도 시트가 된다는거야?

독뎀도 주고 힐도하려하다니

>>477 오브젝트 헤드로도 시트 작성이 가능하다고 하셨었어요. 이건 강철이 시트 상담할때 나왔던 이야기!

사람 많아졌을때 다시한번 슬쩍 일상 구해봄

진정한 암살자는 혼자서도 살아남을 수 있어야하는 법

>>465
하긴 이종족이란 선택의 폭이 엄청 넓지.

강철주 : 어라 퍼리 안되나요?
캡틴 : ㅇㅇ
강철주 : 인간형만 되는거?
캡틴 : 오브젝트 헤드 제외하면 인간이 우성형질

이라는 느낌의 대화였었죠 아마

>>481
그거 닌자네

"아, 그거. 꽤 괜찮던데."

디자인에 신경쓴 게 보이긴 했다. 으음, 먹는 것의 디자인까지 신경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내가. 생긴것 보다는, 일단 코크가 되게 바삭하고 쫀득해서 좋았던 기억이 난다. 크림도 좋았고.

"...으으음."

양 팔로 팔짱을 낀 채 고개를 주욱 우로 기울였다. 진짜 모르나? 모르는 척 하는 건가? 내가 잘못 생각했나? 뭔가 이상한데. 자각을 못한 쪽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팔을 풀고 한숨을 폭 내쉬었다.

"그럼 다행이네."

나는 여자 옷은 잘 모른다.
한복을 좋아해서 주로 입고 다니지만 패션에 대해 잘 아는 건 절대로 아니니까..
그래도 지금 지한이 누나의 옷이 마냥 그렇게 훌륭한 건 아니라는 건 알겠다..

그리고 갑자기 닌자가 나타났다

>>479
오잉 이건 진짜 의외네

그 상담얘기는 시트 어장에 있어? 읽어보고 싶다

>>476 ㄹㅇ 엘비토 시골댕댕 귀여움 어케참아요 (최근 진행때 자다가 물린거 봄)(못 본 체 고개돌림)

강철주가 수상하다(농담)

아이에에에에에에! 닌자? 닌자 어째서?!

>>487 위키에서 팁 부분에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거길 보시는걸 추천!

인간이 우성형질이라니 이 무슨 잔혹한 세계의 법칙인가...

.

>>489 저는 원래 수상했습니다. (당당)

모든 차원에 인간이라는 종족이 있기 때문인가?

알렌주도 어서오세용!

>>475
당연.
아에 그쪽과 관련 있는 비전이나 무공을 배우지 않는 한..?

>>490 도-모.

>>491
오옹 고마워


닌자??? 닌자 왜???

>>497 기술서나 스승을 얻어서 배우는건 별개라는 얘긴가요?

인간의 형질이 우성이다 이거는 이누야샤만 봐도 알수있다!
이누야샤랑 셋쇼마루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잖아!

무공 자체에 치유나 주술적인 무언가가 가미되어 있지 않는 이상...이라는 뜻인듯?

린의 장례희망은 쿠노이치로군

셋쇼마루는 인간이 안섞여 있는데...

>>501 (일리가 있다)

>>501 셋쇼마루는 엄빠모두 요괴인걸(은은

무물하고 싶따(님 편입생이잖아

>>500 왜냐면

1. 주술의 경우는 마도나 이런 것들과 아주 별개로, 그 자체로 난이도가 있는 형태이기 때문.
2. 회복 같은 경우는 치료의 하위 영역에 있기 때문.

1기 캐릭터 중에서도 이런 비슷한 캐릭터가 있긴 해. 단검 + 치료 하이브리드 캐릭터..?

장례란다 장래
>>501
셋쇼마루는 순혈 요괴잖아

>>412 에서 강철이 웨어팬더인건 프로필로 알았다고 하면 될까요?

세상에 인간이 많으니까 인간 모습을 하고 있어야 삶이 윤택해진다는 것을 깨달았을 뿐인 요괴이다!

캡틴. 종족 정보 같은것도 제3자가 열람할수 있나요? 이건 좀 궁금.

파이프담배 헤드 오브젝트 이종족으로 탐정 시트가 떠올른다...

>>509 글..쎄요 제 실수라서!
웨어팬더 언급 말고 강철 아저씨라고 했다고 필터링 부탁드릴게용@!

머리가 칼인 검사 이종족

포지션 : 탐정
의념 : 해결

이런식이면 명탐정 가능!

특성 말하는 거야?
종족 정보가 뭘 말하는 건지 모르겠어

"괜찮으니까요..."
같이 걸어가려 하는 지한입니다. 약한 소리를 내며 부드럽게 걸어가네요. 지한은 윤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건가... 싶은 생각이라서 그런가?

"같이 갈 분들이 있다면 좋으니까요"
특별반이 단체복 같은 거 맞추는 거... 생각해보니 코트나 악세사리나... 그런 걸로 정해져서 다행이기는 합니다. 쫄쫄이였다면...
그건 넘어가고. 마카롱집으로 갑시다.

"마카롱이 잔뜩이네요."
소금우유, 딸기라떼, 찰떡아이스, 더블바닐라, 생딸기, 블루베리 같은 여러 맛들이 쌓여있습니다.

"뭘 고를까요?"

>>507 답 감사합니다!! 기술서를 얻든지 우연필연으로 생각해봐야겠어요
질문하나더 있는데 만독불침 얻을수 있나요...

>>516 헌팅 네트워크로 다른 특별반 학생의 나이나 기본정보 같은 프로필 열람이 가능한지, 그리고 라임이나 강철의 경우 이종족인 것을 드러낼 만한 정보가 기록되어있는지?

그... (뭐라고 해야하지)
기본적으로 생도 프로필에 종족명 같은게 기재되어 있거나 한가요?

>>518 특성보다는 아이템으로 있음.
특성은 완전 면역이라서..

>>519
X.
너희들은 그런 권한이 없다.
교관용에는 있음.

지금까지 실수했고!!!!!

린이 사천당가가 되려고하고 있다

특성으론 독 이뮨이 되는구나... 아니 사기아니야?!

교관은 열람이 가능한가보네요. 하긴 관리하려면 있어야겠구나.

>>514
그럼 헤드뱅잉 하면서 싸우는건가?

>>525
동료가 다리잡고 휘두른다.

(살아있는 칼...?)

>>521(짤)

심심한데 뭔가 할 시간은 없고 무물 받을래요 첫인상도 좋고 아무거나 물어보십쇼

대충 학생기록부처럼 이름이랑 증명사진이랑 나이 같은건 알수있겠지!

와 반전세계* 간접체험(?)

*(설정에 있음)

>>528
연애 경력 plz

무물이 무엇이든 물어보십쇼 인가요!

린의 첫사랑을 말해보아라!!!!!

>>529 기본적인 거는 뭐.. 알아볼 수도 있겠지만.
종족이나 이런 요소들은 기본적으로 기밀임. 어떻게 보면 만약에라도 정보가 유출됐다간 누군가의 약점을 대비할 수 있게 된단 얘기니까 말이지?

둘다 연애관련 질문 ㅋㅋㅋㅋ

명 도

엘터쌤은 태호가 왜 위험하다고... 생각했을수도 있겠네 (납득)

>>533 예스예스! 이번에 확실히 알았다! 감사합니다!

철이도 질문이나 좀 받아볼까요. 받을만한 질문이 남아있나? 싶긴 한데.

>>538 수염을 왜 기르는가!!

"배가 산으로 가지만 않았으면 좋겠네."

장난스럽게 말을 하면서 함께 가게로 들어갔다. 후드를 눌러써서 얼굴을 다소 가리며 천천히 메뉴를 훑었다. 저번에도 와서 아는 거지만, 종류가 참 많았다. 네 개 정도 먹을까. 고민하는 중에 누나가 말을 걸었다.

"어, 나는, 딸기 요거트랑 초코칩이랑 솔트 캬라멜이랑 더블바닐라랑 인절미.. 음, 커피는 그냥 라떼로 할까."

고르다보니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하나 더 늘었다.

"대부분 다 맛있으니까 아무거나 골라도 꽝은 없을 걸요?"

방실방실 웃었다. 마카롱이야 준비되어 있으니 금방 나왔지만 커피는 좀 걸렸다.

>>539
철 : ...멋있지 않나? (턱쓰담)

어째서 다 연애관련 질문인데??

>>531 연애는 삶이 바빠서 못했다. 썸은 한번정도
>>532 첫사랑은 유아기적 감정까지 포함하면 친오빠.

가위바위보 해서 진사람 턱수염 하나씩 뽑기 하자!!

라임은 턱수염이 없으니 이쪽이 손해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유아기적 감정까지 포함하다니.. 고수다!!!

사천당가 좋은데???
사실 린 별칭같은거 독희 비슷한거 아닐까 했기 땜에 오히려 좋아

>>538 린이 쫄쫄이 반티 기획중인 태식아재를 막으러(물리)가자하면 동참할 의향이 있는지!

이때다 싶어서 올리기
원본은 용량 때문에 못올린다!

>>528 린이 최근 겪은 일 중 가장 얼척없던 게 뭔가요.

>>538 강철이한테 야구배트를 들려주고 싶어요(?)

아조씨!!!!!!!!!!!!!!!!

백귀도 쓸땐 저런 이미지였다

(의념이 참.. 잘 작용했구먼..)

>>547 쓰읍
이제 아저씨라 못 부르겠는데....

잘생겼다!!!!!!!!!

이게 아저씨..?

"하핫 칭찬 감사합니다."

나는 그녀의 칭찬을 웃으며 받아넘겼다.

칭찬받을 만한 외모는 아니고 어디까지나 인사치례로 한 칭찬일 것이라 생각하여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다.

"그렇게 말한 라임 씨도 아름다우신 외모를 지니고 계신걸요."

칭찬을 받았으면 그에 맞는 답을 해주는게 좋다는 카티야의 가르침이 떠올랐다.

그렇다고 빈말을 한 것은 아니였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그녀의 외모는 분명히 예쁘다고 말할 수 있었다.


//12

>>538
마법으로 가장 해보고 싶은 활약은?

잘생겼다...! 매력특성이 없다니 말도 안되는데

>>548 (어째서 야구배트)

태식이 퇴폐미가 ㅗㅜㅑ...

>>548 태식아재와의 반티 얘기입니다(ㅋㅋㅋㅋㅋㅋ

한이리씨 시점(콩깍지 씌여짐)으로 칩시다.
>>552
의념 각성자는 동안이라고 캡틴이 그랬으니까.....

>>548 판다히어로...

오오오 아조시 굉장

>>556
철 : 마도진을 배우기 시작한 이유가 결계술이니까, 결계를 좀 써보고 싶은걸.

결계사 지망생(진)

🤔
(아직도 질문타임 진행 중인것 같아서 질문을 하고 싶지만 이런 질문도 괜찮나 고민하는 표정)

이제 쫄쫄이 타령을 하는

다들 좋은 반응 고 맙 다 !!!!
>>564
고고 맘껏 해버려

무슨 질문을 하시려고 링고나시주..!

"그러려나요.."
산으로 안 가고 즐거운 쇼핑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같이 갈 만한 이들을 생각해봅니다.

"라임 씨나... 편입생 분이나.. 다른 분들께도 말해보는 것은 좋겠습니다."
알바해서 어디 쓰게. 이런 데에 쓰지(?)

"저는... 솔티드카라멜이랑, 체리가나슈.."
에 커피는... 그렇고 밀크티로요. 라면서 꽝은 없다는 말에 다행이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커피나 밀크티는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체리 절임과 가나슈가 들어간 체리가나슈나 단짠한 솔티드카라멜..

>>564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무물

>>565(깬다)(...)

그러고보면 이거 태식이보다 철이가 훨 늙어보이는데

>>567 강철주 저도 위에 그건 농담이고() 같은 편입생이니까 린 첫인상 물어봐도 될까요

그림체 차이로 칩시다.

와. 태식 아조씨가 아조씨가 아닌데

저게 왜 아조시죠

별??? 건 아니고?????
여우노래 교단에도 성법 같은게 있는지
있다면 배울 수 있는지???
이 두 가지가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이런건 진행 중에 직접 알아보는게 낫지? 않?나??? 싶어서 고민을.. .... . ... 했습니다

>>546
철 : 빠루정도만 가져가면 되나? (농담)

>>571
철 : 첫인상이라... 처음에는 잘 교육받은 어디 명가의 아가씨인가? 했는데. 싸우는걸 보면 그건 아닌거 같기도 하고... 숨기는게 많아보여서 깊게 살펴보진 않았어.

첫인상이라면 딱 저정도?

의념 각성자라서요.

>>528
린이는 지금 특별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린 첫인상 : 아가씨
현재 인상 : 여깡

>>575 있긴 한데...
버프같은 것들이고, 오토나시는 아직 신과 소통하는 데에 성공하지 못해서.

>>572
(그런가...!)

역시 목표는 여우신이랑 대화하기로.. ..... . ... 감사합니다

다들 의념기로 해보고 싶은거라던지, 아니면 로망이 듬뿍 담긴 기술 같은게 있으실까요?

>>576 린의 인상은 숨기는게 많다구나
린의 철 첫인상은 성격이 느긋해서 조급함에 큰 실수를 잘 하지 않을것 같은 인상이었음!

이제 슬슬 저녁 뭐먹을지 고민해야하는 시간

강철이는 멋있어
마도진을 통한 마도라니 이건 로망이라고 멋있음 확정이야

마법진 촉매 주문영창 수인
나는 이 네개를 모두 사용하는 로망of로망 마법을 좋아한다구

>>583
공격할 부위를 재로 만들어서 방무뎀이나 방관뎀 해보기?

>>584
저러고 사실 허당짓을 가끔 하는 나사빠진 팬더입니다. 속으면 안됨...!

>>586
언젠가는 주문영창+마도진+수인+촉매 사용 다 하는 마도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워보고 싶다!

>>578 자신이 목표를 향해 새 출발할 디딤대. 특별반 학생들에 대해서는 의외로 착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587
역발상으로 자신의 몸을 재로 만들어서 공격을 회피하는 회피기로 기능하는것도 가능하겠네요.
의념으로 남에게 간섭하는건 소모가 크니까 이쪽이 더 실용적일지도...?

사람이 많으니 따라가기가 힘들다 으아 이것이 화력 만땅인가

친구 모아서 가기로 했다면 솔직히 더 할 말은 없다. 데이트..같은 거라고 말을 하진 않겠지만 잘 어울리는 복장 정도는 다들 골라줄 테고. ..왠지 라임 누나가 고르는 건 걱정되지만 이번 편입생 분은 괜찮지 않을까..? 기묘한 걱정이 다시금 들었지만, 아무렴 어떤가 하며 대충 넘기고서 자리에 앉아 초코칩 마카롱을 베어물었다.

"으으음."

달다. 쌉싸름함과 같이 오는 초코크림에, 오독오독 씹히는 초코칩이 좋다. 음, 이거 두 개 시킬걸.
살 찌는 맛이라는 게 이런거겠지.
먹는 만큼 움직이면 되는 거고, 그럴 자신감도 있었다. 그래도 다섯 개나 먹으니까 조금 더 힘을 내야하려나. 부산까지 뛰어갔다올까.

"누나는 두 개만 먹게요?"

그러고보니 누나가 고른 건 체리가냐슈랑 솔티트카라멜 두 개 뿐이다.

//17

>>579
첫인상:무덤덤한 현실주의자 아재
현인상:방심할수없는 4차원 아재

>>591 전 화력을 못이기고 진즉 누워있었다구요(찡긋

>>593
일상이나 평소에 왜 뜬구름 잡는 소리하냐면 맨정신으로 있어봤자 슬프니까
최대한 헛소리하면서 유쾌하고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하는것이다.

>>588
(엄지척

>>583 한 번 강하게 걷어차니까 타격부위 중심으로 주변 환경이 꽃밭으로 변하는 거!

>>590
원피스 자연계 열매 느낌인가!

>>589
새 출발을 위한 디딤대인가!
멋있어 흐뭇해
태호야! 린이 디디고 서게 빨리 엎드려라! (?

>>594
자리 좀 내줘 같이 눕자

데이트? 그런 걸 왜 하나요? 같은 느낌을 한다면.. 그냥 글러먹은 거고.

"맛있네요."
지한도 한 입 먹으면 단짠한 맛이 입에 퍼지고 밀크티가 부드럽게 중화해주는 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윤이 질문하자 왜 그런 걸 묻냐는 듯이 고개를 갸웃합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과부하가 올 것 같으니까요"
단맛이 너무 많으면 말이지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살이 찌는 거야 운동하면 되는 것이겠지만.

"윤 씨처럼 5개를 먹었으면 다 뒤엉켜서 엉망진창일 것 같아서요."
좀... 과하게 표현하자면 속이 부대낄 것 같다는 건가?

>>583 환술로 주술회전에서 생득영역으로 펼쳐지는 그거같이 광범위하게 필드를 자유자재로 변형(된것처럼 보이게함)

>>595 갑자기 슬프잖아요ㅠㅠ 이렇게 변화구 넣는건 반칙임...

>>595 (시리어스하다)

>>597 꽃의 마법사...! 멋있네요 그거.

>>598 아무래도 그런 느낌이죠! 생각보다 괜찮을지도?

>>595
그런...

특별반에서 멘탈적으로 안정된 캐릭터들이 더 적은것이...?

>>602 대규모 환술도 로망이죠. 의념을 갈고닦아봅시다.

>>599 앜ㅋㅋㅋ ㅋㅋㅋ
근디 태호가 왜 요주의 3인에 들어가?? 위키만 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602
괜히 인성학 교관님이 걱정하는 폭탄 3인방이 아니다!
>>603
이제 재로 변해서 피하다가 일부가 바람에 날아가서 긴바지가 반바지 된다거나 손가락이 4개 되는 개그신 가능

자기 시트캐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 손

손.

>>605
""타고난 정신""

불안정해야 하는데 너무 안정되 있어서 오히려 비정상인 느낌

>>595 ....어..
태식아ㅈ..아니 태식이형의 안정은 언제..?

>>605 그것이 특별반(아님)

타고난 정신 특 : 원래 미쳤을 애들을 안 미치게 하는 역할

>>608 신체결손()

>>611 강철멘탈(겉으로 보기엔)

반대로 자기 시트캐가 정신적으로 안정되어있다는 발을 들어보는거에요

발. (양심이 없는 편)

오토나시는 링고나시주는 자주 봤지만 정작 오토나시는 별로 못봤다.

>>608 손가락은 개그씬이 아니잖아!!

손

철이도 딱히 정신적으로 흔들림은 없는듯한...? 흔한 능글맞은 아저씨 1

다들 이제 질문 받기를 멈춘듯 하니 이번에는 나도 오현이 질문 받아볼래

오현이한테 물어볼 사람!

링고나시주 당신의 양심은 어디에?

>>619 폭풍검을 얻고나면 무엇을 하실 생각입니까?

그동안 내 우산이 다 어디갔나 했더니 회사 사람들한테 6개나 빌려주고 있었네

>>619 오현이에게 가장 잘 맞을것 같은 기술을 가진 시트캐

회사 우산특) 공용물품임

>>621
기술 위시 리스트에 적힌것들을 배울것

>>619
매운 짬뽕 대 매운 돈까스 중 뭐 먹을거?

>>616 제가 요즘 일상 돌릴 시간이 없어서 그만.. ..... . ... ㅠㅠ
>>620 그치만? 토리는 말을 이상하게 할 뿐이지??? 멘헤라는 아니?에요????? (아마도)

그리고 나도 질문 받는다!

>>624
차를 타고 다니다보니 우산 쓸 일이 적어서 그만

(아마도..?)

특별반이 괜히 화약고가 아니구나...!

..이 사람 고백한 사람 맞죠?
내가 꿈꿨나? 꿈에서 본 건가?
(이상 윤주의 의문은 생략)

남은 초코칩 마카롱을 입안에 던져 넣어 우물거렸다. 크지 않으니까 한 입에 먹어도 괜찮겠지만, 왠지 아깝다. 마카롱을 삼키고 남은 단맛을, 일부러 시럽 한 방울 넣지 않은 커피로 부드럽게 지웠다.

"어.."

솔직히 잘 모르겠는 이야기다. 단 걸 많이 먹는다고 속이 불편해지던가. 적어도 윤은 그런 경험이 없었다. 이름이 뭐더라? 그 마카롱에 초코잼 넣고 쿠키 넣고 오븐에 데운 간식도, 잔뜩 먹었지만 괜찮았었고.

"정 힘들면 건강을 강화하면 될 거라 생각해!"

그래서 다른 마카롱을 집어 들고 아무말을 던졌다!

//19

멘헤라가 얀데레 같은거였나

>>607
아아, 그것은..
지금은 내가 귀찮아서(태호 : 야) 네거티브한 설정들 반쯤 파묻어두고 있기는 한데
원래는 친구들이 다 미쳐버리는 게이트 사건을 겪었는데, 그 안에서 기억은 전혀 없고 자기만 멀쩡하게 나온뒤로 한동안 자기 자신에 대한 끝없는 의심에 시달렸었다는 설정이거든
거기서 사라진 기억속의 내가 당당할 수 있게끔 쌓아가겠다고 결심한게 아니라 자기 의심에 먹혀버렸다면 헌터쪽이 아니라 빌런쪽이 되었을 수도 있는 느낌이라 그렇지 않을까

물론 자세한건 나도 잘 몰?라

얀데레...하고 비슷하긴 한데 좀 다른 느낌이죠 멘헤라는.

"오... 너는 말투가 참 고상하구나."

빈말로라도 예쁘다 귀엽다 하는 말은 조옹 들어봤지만 외모가 아름답다는 말은 살면서 처음 들어봅니다. 약간 오글거리지만 기분 좋게 느끼한 맛이라고 할까요.
사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현준혁이나 태호나 명진이도 얘만큼 잘생겼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전혀 그래 보이지 않았던 건 말 때문인 것 같습니다.
걔들은 맨날 토끼라고 놀릴 줄만 알았지.
말 한마디에 사람이 달라 보이는구나. 속으로, 세상엔 비교적 정상적인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는 라임이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얘가 그냥 조금 어른스러운 건가? 싶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이쪽도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싶습니다.

"그래. 뭐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보고."

한동안 알렌을 빤히 바라보던 라임은, 최대한 무심한 투로 그리 말하고는 고개를 돌려서 창밖을 바라봅니다.
잎이 좁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렸습니다.

//13

>>619 현재 가장 카피하고 싶은 기술은?

>>622 (이쯤되면 사실상 우산꽂이)

>>631
우울증일거야!
왠지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것 같지만

토리가 우울증이라니 다같이 토리 방문 앞에서 기다렸다가 등교할때 박수쳐주자

>>623
아무래도 마법쪽? 강 철이 같은 결계 쪽도 좋은거 같고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는 빈센트도 좋을거 같아.
오현이가 그런쪽으로 많이 부족하니.

>>626
돈까스 후다닥 먹고 할일 있는 척 하면서 도망)

>>631 꺼무위키를 서치해 보세요...

>>628 이번 모의전에서 회복을 하는게 아니라 왜 다시 닥돌했음?

검색해봤는데 우울증 아니네
내가 알고있던거 전부 다 틀렸어 이 쓸모없는 태호주야!

왜 다시 닥돌했음 ㅋㅋㅋㅋㅋㅋ

얀데레는 '나를 사랑해주지 않으면 남을 공격한다'(폭력)
멘헤라는 '나를 사랑해주지 않으면 나를 공격한다'(자해)
..대충 이런 느낌?

>>635
저번 모의전때 현검이 썼던 공간 지각 능력? 아니면 재능?
눈만이 아닌 다른 감각으로 공간을 본다는건 굉장히 매력적... 그러나 재능의 영역이라 카피는 진짜 안될거 같은 느낌.

요주의 3인방을 보고 궁금해진건데, 교관님들이 시트캐들을 어찌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뭉뚱그려서 화약고인데 개개인에 대한 생각이라던지?

>>639
1. 회복할 수단이 딱히 없음
2. 어중간하게 회복해도 한대 맞으면 전투불능 될거 1.3대 맞아야 전투불능 될 정도로 회복 될거 같으니 그냥 싸움
3. 원래 전투 방식이 닥돌임.

>>628
마지막 오의로 생각하는 기술은?

>>628 여섯 개의 우산 중 돌려받을 생각인 건?

>>632 그런 뒷사정이...빌런이 될 분기가 있었다면 요주 3인방 들어갈 만하네. 이렇게 되면 밟고 올라가는게 아니라 응원해줘야 해야할것 같은데

>>642 정확하다

얀데레는 저 사람이 아니면 안돼 저 사람이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다면 죽어버릴꺼야or죽여서라도 내껄로 만들꺼야

멘헤라는 누구라도 나를 사랑해줘 내가 이렇게 괴로워 하고 있으니 나 한테 사랑을 줘


이정도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646
극오의 재의 심판 - 종언 -

>>647
칼모양이랑 총모양 우산은 받을생각

워우 갱신했는데 어장 내부의 잡담소재가 매운맛인것에 대하여

>>650 (칼모양이랑 총모양 우산은 대체?)

칼이랑 총모양 우산...?

명진이는 좀 뒤틀린...

근데 멘헤라라니 머선129

제가 고양이 구경하는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갔?나?요???

누나랑 1일할래요? 같은 말을 어떻게 한 거지... 지한주 또한 한숨을 쉬고 마는데...

"감각이 피곤해진다에 가깝네요"
그거. 쿠키에 마시멜로랑 초코잼 넣은. 스모어라.. 부르는 그거던가. 그거 맛있지.. 살은 찔 것 같지만.

"그렇네요. 건강강화하면 되긴 한데.."
사람들이 은근히 시선이 왔다갔다하는 면이 있어서요. 라고 말합니다. 하긴. 건강강화같은 의념을 쓴다면 눈 색이 거울같아지니. 의외로 신경이 쓰이는 것인가 봅니다.

...그런 것 치고는 지금도 스타킹 올 나가는 걸 멈춰두지 않았나?

"마카롱도 먹고 나서는.. 걸어서 숙소에 가야겠네요"
윤 씨도 숙소로 가나요? 물어봅니다.

>>652
>>653
되게 멋진거 있어

의념을 쓰면 눈색이 바뀌는건 진행에서도 그런가요? (궁금)

>>648
아냐아냐 밟고 올라가도 괜찮아
요즘엔 포상이라고도 하잖아? (태호:야

얀데레도 멘헤라도 무서워

태호는... 밟히면 포상이라고 생각한다... (메모)

제가 말한 멘 헤라는 오타쿠 사전적 의 미의 멘헤라 가 아닌 의미가 확장 되어 보편적으로 널리 쓰이는 ' 멘탈 약한 사람 ' 이란 의미였 음을 알립 니 다

예전엔..특별반 최강 하면 한태호 한태식 빈센트 였는데...
태호야...어쩌다가...

>>659
;;;

>>661 거센 의혹을 해명하는 모습...!

그리고 전혀 신경 안쓰고 전혀 상처 안받았지만


한태식이 아니고 김태식이다.

아아 깜빡했네..
명심할게요 윤태식주!

그... 태식이 부인 성이 한씨던가요?

고마워 양준혁주!

그건 모르겠네요.(?)(야 네가 모르면 어떡해)

>>667
그렇다! 한이리
형수님 이름 기억해두라고!

>>670
(..여기서 고인이잖아요 하면 분쟁어장으로 끌려가겠지..)
(휴우 참아야지)

>>669 (네?)

쿠키슈를 샀느데 영 내 취향은 아니다.

>>664 아니 오타쿠 사전적 느낌의 멘헤라는 저도 무섭? 다구요???
>>665 이제부터 태식아재의 성을 잊지 않기 위해 어이 김씨!라고 부르겠습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671
어느날 난 죽음을 경험한적 없다면서
오늘은 고옌의 용기에 대해 이야기해주겠다면서 나올수도 있어

>>674
이 어린놈이 버릇없게!(꿀밤)

"아아..?"

그건 대충 알 것 같았다. 배부르고 기분 좋아서 나른 해지는.. 어, 아닌가? 아니지?
그래서 이해된다는 목소리가 끝에서 의문을 가득 품게 되었다. 생각보다 내가 먹을 걸 잘 먹는 편인가 보다.

"시선이요? 아."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마카롱을 우물거리다가, 깨달았다. 누나의 눈이 평소와 다르다는 걸 눈치 챘기 때문이다. 의념을 쓸 때면 변화가 생기는 사람이 있다곤 하니까. ..근데 그런 것 치고는 지금도..?

"아, 나는 훈련장으로 가게요."

가서 땀 빼고 돌아갈 생각이다. 시간도 지금 크게 늦지 않았고. 최근, 좀, 단련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 것도 이유였다.

망가진 사랑은 너무 안타까워...

>>676 오토나시 토리 (26세)

그런데 월요일부터 이게 무슨 화력이죠 여러분들? 벌써 700레스가 다되어가는데

굳이 그런 것까지 신경쓰며 진행을 돌리지는 않았던...이라서요.
그리고 그냥.. 일상용 설정에 가깝다고 생각했어서요.

>>660
아니아니 태호는 아니고
태호주가 (?
>>662
태호는 최강이었던 적이 없다
올타임 버블맨 한태호
>>663
에헤이 조크! 조크!

>>681
지식이 늘었다... 그렇군요.

>>682
태호주는... 밟히는게... 포상이다... (수정함)

>>679
앞자리가 다르잖아! (꿀밤)

>>676 난죽경없이라니 이 무슨 끔직한...(떨림)

>>684
(끄덕

>>684 (이게 더 이상한 것 같다고 말하면 태호주가 날 분쟁어장으로 끌고 가겠지. ... ..)
>>685 너무햇!

언젠가 단체일상으로 승합차나 버스타고 바닷가나 산으로 놀러가는 일상이 보고싶다

힐링 일상도 좋죠. 다같이 캠핑같은...?

>>688
다른 애들은 힐이 없어서 쎄게 때리면 안되지만 토리는 자힐이 가능하니까 쎄게 때려도 된다는 논리로 꿀밤도 핵꿀밤!

"그런 거죠."
대충 맞아떨어지면 되는 일이지... 라고 지한은 생각했을 것이다. 의문문처럼 올라가는 건 그다지 신경쓰진 않았다나.

"그렇죠?"
그런 것 치고는 아이스크림 안 녹이는 데에도 쓰곤 하지만.

"그러면 여기서 헤어지는 걸까요"
근데 여기 맛있네요. 라고 말하다가 생각해보니 요거트 계열이 맛있다면서 요거트는 사지도 않았다는 점을 깨닫습니다.

"...유자요거트 1개랑 딸기요거트 1개는 사서 숙소에 가야겠네요"
"특별반 인원만큼 사려면... 손이 조금 떨리긴 하니까 2개만.."
저는 먼저 사서 갈게요. 라고 말하며 일어나려 합니다.

//막레로 받아도 좋고.. 주셔도 좋고요?

뭔가 저녁을 정해야 하는데 귀찮다...

다들 어린이날엔 뭐하나요

>>691 아하! 힐러는 치료가 공짜니까 쎄게 맞아도 괜찮구나!!! (뭔가 이상한데???)

>>695
이 힐러는 자가치료가 공짜입니다.

힐러특) 1순위로 노려짐

저녁... 슬슬 저녁을 정할 시간이긴 하죠.

>>694
캐들이요? 아니면 오너들?

>>688
난 이런걸로 분쟁어장에 가지 않는다구
그리고 사실 농담이니까
밟히면 아프잖아 아픈건 싫어

최근 드는 의문점

어린이날에 게임에서 이벤트 하는건 이해하는데 18세 이상 게임들은 왜 이벤트하는지 이해 안감

>>698
둘다!

준혁주는 차분하게 스트레칭을 하면서 아침 7시에 기상한 뒤
조깅을 하면서 힘찬 아침을 보낸 다음,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아껴뒀던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꿈을 꾸다가 아침 10시에 일어나 어장에 접속합니다

마음만은 어린이!

>>700
아마... 그림 그리거나 쉴거같고
철이는 맛있는거나 사먹으러 돌아다니지 않을지

>>694
어른이처럼 뒹굴한다

>>701
아침 10시까지 늦잠 자고 일어나서 진행 있나없나 확인하려고 어장 들어온다는거군

>>701
완벽한 아침(꿈)

태호는 어린이날 게임 이벤트를 한다.
태호주는 어린이날 게임 이벤트를 한다.

사실 태호주가 태호인가

그런거였나?!

준혁이는 아마
지한이에게 시간 되냐고 묻는 톡을 보낼까 말까 20번 고민하다가
옆에서 지켜보던 동생의 훈수에 결국 보내고 같이 휴일을 보낼 계획을 세우겠네요

>>707
이것이 바로 캐입 (아닙니다

>>702
4일도 5일 새벽까지 안잘거 같은 예감
>>703
평소랑 다른....가...?

태호가 태호주의 꿈을 꾸는가 태호주가 태호의 꿈을 꾸는가

지한주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오늘 퇴근 후에 치과 가야 한다는 걸 깨달아 텐션이 바닥을 향하게 된 윤주입니다...

>>709
왠지 지한이가 이미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거 같단 말이지......

치과 말이야
나이도 먹었으니 이젠 안아프겠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가는 날이 제일 아픈 시술을 하는 날이야

보통은 그러더라고

>>711 (들켰나)
그건 태식주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716
본인은 무려 친구네 집에서 밤 샐거란 사실

>>699 저도 드립이었으니까요?????

토리 : 끝나지 않는 영월 봉사활동
캐주 : 24시간 내내 잘 예정
입니다(침착)

>>715 그런 말 말고 희망적인 말을 해주세요

>>717
(친구 집에서 상판 접속을...?)

>>718
24시간 잔다고???
>>720
직장에서도 하는데.....

치과아....

예약이 언제 잡혔는지 깜박했다.

잠깐 다녀오겠습니다.

>>721
아 하긴 저도 일할때는 접속하긴 했지만요...

이미 진행 참가하는거 실시간으로 본 친구도 있고

앞으로 이상한 드립 치는건 자제해야겠습니다...

오늘 저녁은 4만원짜리 초밥 세트를 시켜봐야지

>>725
안돼!!!

치과? 에이 하나도 안아파 걱정 마
나도 사랑니 위 아래 한번에 발치하고나서 그쪽으로 뭐 씹어먹지 말라는 말 들었는데 신경쓰기 귀찮아서 그냥 다 씹어먹고 잇몸 개판나서 의사분한테 뭐 이런놈이 다 있나 싶은 시선을 받았었지만 별 문제없이 다 아물었어

>>721 주말에 잠을 똑바로 못 잤어요
5일에라도 안 자면 어느 날 일하러 나갔다가 쓰러져서 그대로 돌연사할거야... ..... . ..

>>726
앞으로 드립은 없다!

>>727
(뭐지 현실 각성자인가?)

어린이날...

어린이날이나 생일 같은 기념일을 삭막하게 보내는 지한주 때문인지 지한이도 생각보다 삭막하게 보낼 것 같은기분이드는무언가.

>>727 ...?
통각 온오프가 가능하신가..?

>>727
????
>>728
에에잇 지금부터 자라

아. 사랑니 발치..
뭐 잘하는 데 가면 별로 안 아픕니다.

=못하는곳 가면 매우 아프니 각오해라

>>733 뭔가 비교군을 경험하신 것 같은데 아니죠..?

'좋아 대화가 잘 풀리고 있는거 같아.'

나는 슬쩍 주먹을 쥐면서 생각했다.

카티야에게 인간관계를 만들어 갈 때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지 들을 때는 쓸데없을 것 같다 생각했었지만 역시 카티야의 가르침은 다 쓸모가 있었다.

이렇게 조금씩 친분을 쌓아가다 보면 학교에서 친한 사람들이 생길 수 있을거라 기대하면서 나는 라임에게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그러고 보니 그 동안 뵐 기회가 없던거 같은데 라임 씨는 학교에 오랜만에 나오신건가요?"


//14

>>729
사람의 몸은 생각보다 강인하다구
아마
>>731
하루 이틀만 조금 아프지 그 다음부턴 안아프다!
충치치료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732
결과만 좋으면 오케이!

어린이날... 근처에 고아원이 있다면 알렌은 봉사와 기부를 하러 갈꺼 같습니다.

비교군을 경험하지 않았지만 인터넷의 공포담 같은 걸로 쫄았는데 마취주사 맞고 웅웅웅거리더니 좀 졸다 깼는데 끝났더라고요.

사랑니..저는 윗니는 '어?'하는 틈에 뽑혔는데
아래쪽은 형태가 이상해서 고생했죠
뽑힌거 보니까 뿌리가 그, 양옆으로 휘어져 있더라고요...

치과특 나중되면 아픈거보다 치료견적이 더 무서움

사랑니=악마의 씨앗

윗니는 쉽게 뽑히고 아랫쪽은 잘 안나오니까 부숴서 빼내는게 국룰인가? 나도 그랬었는데

사랑니 뽑는건 그렇게 안아팠는데 뽑으러 치과 갔는데 충치 3개가 발견됨

견적 약 40만원...

나와 내 사랑니는 공통점이 있어.
드러눕는걸 좋아한다는거야.

슬픈 이야기네요 그거

>>744 (지금 신경치료 받는 거 말고도 충치가 대충 3개 정도 더 있는 윤주)

>>744
그거 충치가 더 심해져서 80만원 나올거 사랑니가 구해준거 아냐?

몸보다 지갑과 마음이 아픈 충치치료...

멍한 기분이네요.

>>748 그 후 1년에 2번씩 스케일링겸 해서 치과 다니는거 생각하면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750 이제 6시니까.. (끄덕

1분뒤에 퇴근요정이 될거야~~~~~~~~~~~~~~~~~~~~~~~~

6시에 퇴근하시는군요!

예ㅔㅔㅔㅔㅔㅔㅔ아!
칼퇴근 삠!!!!
안녕히계세요 ^^7

저녁 뭐 먹을지 귀찮아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일상이라도 구해서 동기(일상을 돌리려면 에너지가 필요해.)라도 있어야 하나.

퇴근퇴근. 다들 잘 들어오세요.

퇴근 시간 전에 이렇게 탄것도 오랜만인거 같네요. 다들 좋은 저녁 되시길!

맛있었다. 오늘밥은

흑흑

하하

안녕안녕 일찎 퇴근해서 커어어어어어 하고 온 토고주야

하이

태식주 안녕. 오랜만에 일상 구할게~

오늘 진행은 없다.
개쓰레기업무

개쓰레기업무..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이라.. 원하신다면 가능하기는 합니다.

오늘 진행 없구나. 아쉬운걸.
지한주랑은 마지막으로 했으니까 좀 더 있어보고 사람 없으면 하자.

좀 더 있어보고.. 니까요. 그럼 그동안 저녁거리나 볼까.

근데 결국 외국으로는 안 갔나용?

진행은 없나보네요.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토 고주 제 가 드디어 답 레를 올렸 습니 다 >>329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 . ...

다들 어서오세요. 김치찌개는 맛있네요

김치찌개 좋지요. 전 삼겹살 넣은게 좋아요

>>764
나랑 일상하자

다들 안녕

일상... (구경)

>>771 오토나시주가 바쁜거 알고 있으니까 괜찮아. 그런데 내가 전레스로 오토나시에게 뭐라 말했는지 까먹었어... 답레는 조금 기다려줄 수 있어?

>>774 오, 좋아. 선레는 누가 할래?

김치찌개 뭐 넣은 걸 좋아하시나요?(전체적 질문)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구경은 좋죠.

돼지고기!

철이는 뭐든 좋아할테고

오너는 개인 사정 때문에 김치를 못먹어서()

>>777
스팸과 치즈

>>776
좋은 일상주제를 말한 쪽이 받는걸로 하자

나는 음... 공용 주방에서 요리하기?

여름휴가 펜션을 잡아야 하는데 어딜 골라야할지 모르겠어..
펜션같은거 추천해주는 사이트 없나? 왠지 죄다 광고성 사이트인 것 같단 말이지...

무조건 돼지고기. 돼지고기를 넣으면 찐한 김치찌개를 먹을수 있어서 좋아.
참치도 좋지만... 참치 덩어리를 먹으면 입 안에서 퍽퍽해져서 조금 싫어.

>>780
김치를 못 먹어..? 괜찮은거야?

>>781 포커치다가 오현이가 가짜 포커패 만들어서 사기치다 걸리기?

큭, 내가 선레 써올게.

가짜 포커패 ㅋㅋㅋㅋㅋ

>>784
다른 사람이랑 밥 먹을때 좀 불편하긴 합니다. 못먹어서 메뉴선택에 제한이 걸림...

일상적으로 포커는 뭔가 이상하잖아 ㅋㅋㅋㅋ

좋아 기다릴게

펜션... 펜션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지인 찬스 라던가?

김치를 못 먹는다니

그럴 수 있지
나는 탄산음료 못먹어

>>788
아아, 지인 말이지..?

(눈물)

>>776 토고주께서 안 까먹는게 이상할 정도의 텀이라 매우 괜찮습니다... ...... . ...

탄산은 가끔 못드시는 분을 본거같기도...

>>790
앗...

김치를 못 드신다니 그렇군요.
펜션.. 글쎄요..

깜빡 하고 있었는데 강산주께서 오시면 물병자리 이거 거래 하는거 물어봐야겠네요.

>>792
맞아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구!

사회적으로 사망한 태호주는 이제 전뇌세계에서 다시 살아갑니다.
회사여 날 찾지 말아라

못 먹는 거는 쩔 수 없지요

거래하고 얻은 코인으로 다시 오잉 박스를 돌리는거야

뽑아라 철 스크림... 오잉 박스를 뽑고 운명을 손에 넣어라

(저사람 은근슬쩍 일을 빼고있어)

철이는 우연과 필연 사서 핑크빛에 일조할겁니다..!

토고는 기숙사의 공용 주방에 왔다. 늦게 일어나 하품 쩌억 하고서 배 벅벅 긁으며 가족들이 먹다 남은 반찬과 찬밥을 먹으려는 백수처럼 걸으며 말이다.
주방에 도착한 토고는 생각보다 잘 되어있는 시설에 제법 감탄했다. 공용 주방이라는 말을 들었을 땐 낡거나 더러운 이미지가 있었는데 벽면은 깨끗하고 다른 쪽에는 각종 요리 재료들도 비치되어 있었다. 감자랑 양퍄, 무, 배추 등등.

'복지 쫌 하네.'

토고는 속으로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제' 라고 생각하며 킥킥 웃었다. 일본인이 이런 말을 하다니.
토고는 감자를 여러 알 집어들고 양파도 집어들었다. 싱크대로 가서 감자를 씻고... 익숙한 손놀림으로 껍질을 벗기고 넓적하게 감자를 칼로 잘라냈다.
잘라낸 감자를 물에 담궈두고 양파도 손질하고...

"감자볶음에 후식으로 감자튀김 먹음 되것다."

토고는 작게 중얼거리고 요리를 이어나갔다. 환기구를 트는 걸 깜빡한 토고는 주방 밖으로 음식 냄새가 퍼져가는 걸 알지 못했다.
요리할때도 헬멧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음식 냄새를 맡지 못한 토고였다.

>>799
이건... 우리 운명이 아니었는데...!

>>801 기적으로 미래를 바꾼다! (회귀자가 할법한 대사)

그 기적이 연애만 아니었으면....

>>799 선생님!!!! 마도진은욧!!!!!

호텔이면 예약 사이트 같은 곳에서 하나하나 보고 후기 체크해가면서 선택하면 되는데 펜션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여행가고 싶다... ...... . ..

굳이 기적이 아니더라도 코인 100개를 서류가방에 채운다음 보여주면서 고백하면 왠만하면 넘어오지 않을까요? (안좋은 발상)

펜션은... 직접 가보기 전까진 모르는 경우가 많지...

선생님 마도진부터 어케 하시는 게...(흐릿)

물론 연플에 진짜 우연과 필연을 붓진 않겠지만요 저도! 농담이죠.

60개만 보여줘도 넘어갈 것 같아.

발품을 파는 수 밖에..
내일부터 찾아봐야겠다

>>809 (허들이 낮은데...?)

>>811 100개가 천장이야 천장. 100개가 천장이라 했을때 60개면 보통이라고.

지한이... 코인....일상 25번만 더 풀타임으로 돌리면...

>>182
...낮은데? (가챠뇌

지금 철이가 61개쯤 가지고 있으니 토고정도는 넘어오게 할수있네요.

>>812 하지만 보통 가챠는 천장을 치는게 기본이죠?! 제 운이 안좋은게 아니라...!

>>814, >>815
가챠겜좀 줄여. 그거 중독이야중독

하지만 토고주도 오잉을 까신 시점에서 설득력이 적은걸요

오잉은 무조건 당첨되는 구조니까 까는게 당연하잖아

초코바나나머핀... (그런가)

이거 코인 +20은 더 해야 하는데 오시면 물어봐야겠네요.
강철 개인연성 1개있고, 토고랑 투샷그린것도 있으니 정산해야됨..

식사란 영양학적으로 훌륭하고 가능하면 맛있어야 한다.

그것이 식사니까. 음.

오늘아침은 닭가슴살과 호밀빵 그리고 샐러드다.
공용조리실은 넓고 시설도 괜찮으니 거기서 요리하려고 재료들을 들고 갔다.

그런데 누군가 조리하고 있었다.

"사람이 있었네."

같은 특별반인 토고였나.

힐끗하고 요리하는것을 봤다.

감자와 양파만 먹는다고? 영양불균형이다!

"당신 감자와 양파만 먹으려는거야?"

무조건 당첨이라고? (못써먹는거 나온 사람

SSR = 망고
SR = 사과
R = 초코바나나

USR = 사과,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을 넣은 열대과일스무디 (초코맛)

오잉님에 대한 모욕입니다. 언젠가는 쓰실수 있으실것!

...저걸?
.....진짜?

오늘 진행 있으면 망고를 먹어보려고 했는데...

>>824 물론이죠 (옆눈)

>>826
강철이가 의념을 수련해서 저 아이템의 귀속을 해제해준다니 이거 정말 고마운걸!!

...열쇠라면 가능할지도?

믿고있었다구 지엔장!!

팬에 감자를 볶고 양파도 넣어서 볶던 중, 토고는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렸다.
토고의 눈에 보인 것은... 죽순같이 어린 소년이었다. 명진처럼 덩치가 산만하거나 키가 큰 것도 아니었다. 작운 키에 어리숙한 외모.

'쓰읍... 임마 뭐고?'

토고는 조금 고민했다. 고민하는 동안에도 팬을 움직이는 건 멈추지 않았다.
고민해도 토고는 답이 나오지 않자 일단 접시에 감자볶음을 담았고, 오현을 보며 토고는 말했다.

"니는 어려서 모르는기다. 감자와 양파가 을마나 맛있는지 아나?"

크크. 토고는 자신은 감자와 양파만으로도 살아갈수있는 어른이다. 라는 것을 강조하듯 말했다. 그런 걸 강조해봐야 불쌍하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지만 말이다.
심지어 밥도 없이 감자볶음을 먹고 후식으론 감자칩을 먹을 생각 가득한 토고였지만 말이다.

"니도 줄까?"

태호주는 가챠에 대한 생각부터 바꿔.

오잉박스는 가챠지만, 꽝이 없어.
뭐가 나오든 일단 나온다는 시점에서 꽝이 없어.
그러니까 오잉박스는 무조건 당첨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설령 쓰지 못하는 아이템이라도 나온 시점에서 당첨이라고!

(두렵다)

>>829
캡틴 : 안됨

그렇구나!!!
나는 가챠겜에서 원하는 캐릭터가 안나왔다고 꽝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수많은 3성 무기들도 당첨이었던거야!


가 아니잖아! (와장창

넘어올 뻔 했는데..!

어허, 어리석은 중생아.
네가 원하는 캐릭터는 네 것이 아니다. 네 것이 아니기에 욕심도 미련도 탐욕도 없는 것이며, 그것들이 없기에 괴롭지 않은것이다.

>>833
(실망)
>>836
뭐... 라고...(충격
날치기 혼인신고서를 제출한 뒤에 전뇌세계에 환생해 영원해로를 하려던 나의 원대한 야망이...!

(그런 야망이...?)

>>837 부처펀치부처펀치

>>838
왜! 뭐! 남자라면 누구나 꾸는 꿈이잖아! (아닙니다
>>839
크아아악 내 오욕칠정과 번뇌가 씻겨져간다.. 계도당하고 있어...

>>840 너도 이제 부처다. (후광)

"맛의 문제가 아니라 탄수화물 지방 밖에 없잖아."

그래도 조리는 잘 한거 같은데. 저 헬멧 쓰고도 저거 요리가 잘 되나?

일단 요리에 앞서 앞치마를 둘렀다.

"좀 기다려봐. 내꺼 후딱 요리 할테니까."

그리고는 닭가슴살을 꺼냈다. 소금과 올리브유를 잘 발라주고 후라이팬을 뎁힌다.

그 사이 주변을 잠깐 둘러 봤다. 양파가 남아 있네.

"이거 쓴다."

양파를 빠르게 손질하고 채썰었다.

그사이 뜨겁게 달궈진 후라이팬에 닭가슴살들을 얹고 통후추를 갈아 뿌려준다. 그리고 버터를 크게 한 조각 넣는다.

주방에 부드러운 향기들이 퍼진다.

닭가슴살은 꺼내서 레스팅 하고 남은 기름에 양파를 넣고 간장과 후추를 뿌려 볶았다.


그 후 레스팅한 닭가슴살을 썰고 그 위에 볶은 양파를 볶아 얹어준다.

한그릇에 가득 담은뒤 식탁에 탕 하고 내려놨다.

"이거랑 그 감자 볶음이랑 같이 먹자."

간장게장 먹고 싶다..

간장게장 먹는 일상 하실 분?
깐새우장도 받아줄게요(?)

지한: 절 방패막이로 삼지 마십시오.

깐새우장도 포함이군요.

r'o'ㄱ 내가.. 내가 부처라니...

↖^o^↗ 부처핸썹!

근데 깐새우장도 맛있어 보였습니다.
어차피 같은 회사에서 팔아서..

알이랑 살이랑 내장이 잔뜩인 간장게장 게딱지에 밥을 비벼먹는거 하고 싶어요(개인적 욕망)

옛날에는 간장게장 간장새우장 다 잘 먹었는데 요즘은 못 먹겠더라

게장... 좋죠. 못먹은지 제법 된거같은데.

지한주는.... 사실 게장 먹어본 적 없어서 잘 짐작은 잘 안되네요.

니들이 게 맛을 알어?

어릴땐 좋아했는데 지금은 별로 안좋아해..

아무래도 날것이라 가끔 배탈이슈가 있기도 하고 그렇죠.

"아이고... 그냥 대충 뱃속에 들어가기만 하믄 되는 거."

토고는 귀찮다는 듯 말했다. 갑자기 등장한 어린애가 탄수화물과 지방밖에 없다며 화를 내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리고 본인이 요리하겠다고 나서는 모습이 어린애한테 얻어먹는 것 같아서 좀 더 그랬다. 나보다 나이 많거나 힘이 쎄거나 권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헥헥 거리며 침까지 흘릴 자신 있는 토고였지만.. 어린애는 조금 그랬다.
하지만 오현이 하는 행동을 보니 능숙한 솜씨에 눈을 가늘게 뜨고는 침 흘릴 준비를 했다. 헥헥. 토고는 자신보다 나은 사람에게 언제든 꼬리 흔들 수 있는 자존심도 없는 사람이었다.

"왐마야, 니 영양사 준비하나? 탄단지 윽수로 따지네."

토고는 자연스럽게 주방 가위를 꺼내려고 몸을 움직였다.
선반에 걸려있는 가위를 집어들고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자르기 위해 움직였다.

"노나 무려면 당연히 잘라야제?"

누군가 이 모습을 본다면 토고의 머리에 빵 두개를 붙이고서 말해! 네가 누구지? 멍청한 샌드위치! 라고 부르게 시키겠지만 여긴 둘 밖에 없다.

집 근처 반찬가게에서 정말 맛있는 간장 게장을 파는데 말이죠
그걸 먹으면 알러지 반응이 올라와서.. .... . 저는 못먹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알러지가 있으면 못먹죠. 슬프다..

이미 닭가슴살은 썰어낸 상태얏

아앗... 토리주...(힘내세요.)

>>856 아 내가 잘랐다는 묘사를 못 봤구나

그러면 거기서 한 번 더 자른다고 하지 뭐. 애교로 봐줘잉

큐브 닭가슴살?

ㅋㅋㅋㅋ 애교 가득해 그냥

큐브 닭가슴살로 만들어버리겠어.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팔더라... 큐브닭가슴살 해서 한입 크기로 6덩이? 그 정도로.

한입에 먹는 용도로 좋죠. 그냥 닭가슴살 한덩이는 바로 입에 집어넣기 힘들기도 하고.

"그렇사와요? 소녀는 역시 아직 잘 모르겠사와요.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좋고 싫음이 옳고 그름은 아니니 말이와요. 소녀는 사회를 책임지는 가디언도 아니고 경찰도 아니와요. 그저 한명의 헌터이기에 임무시 믿을 만한 실력을 가진 동료가 중요하다 생각하와요. 물론 어느 정도의 신뢰도요. "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를 어른이라 칭할 수 있을까. 어른이란 무엇인가. 성인이 단순하게 사회에서 정한 일정 나이를 넘은 사람을 뜻한다면 어른이라는 명칭에는 명확한 정의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그렇다면, 개인의 일에 책임만 질 수 있다면 어른으로 대접받을 수 있는가. 그녀의 경험상 그렇지 않았다. 환영받기 어렵다는 말에 그저 미소지은 표정으로 부정도 긍정도 아닌 반응을 내보이며 이제와서는 그리 의미 있지 않을 개념을 되새긴다. 이제는, 타인이 어떤 취향을 가지고 있건 가면뒤에 본모습이 어떻건 그녀 자신이 나아가는 길에 피해만 주지 않으면 얼마든지 납득할 수 있었다. 이에 마츠시타 린이라는 한 인격의 호불호는 중요하지 않았다.

"대부분은 신에 대해 질문할때 빈센트 군같이 잘 모른다 답하더군요."

"소녀는 더 이상 그리할 수 없지만." 살짝 고개를 들어 별이 점점히 뜬 어두운 밤하늘을 가라앉은 눈빛으로 바라보다 지그시 눈을 감는다. 신도를 모아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이 가슴께에서 올라와 머리가 아려온다. 죽음과 사후 그리고 인도 그녀의 신이 관장하는 영역은 밤의 어둠과 탁한 안개 사이에 숨어 언제나 목표의 죽음만을 그리는 그녀의 삶과 꽤 맞닿아 있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여전히 그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는 않았다. 오로지 의심없이 옛일을 생각하며 믿을 뿐이다.

"무엇 때문에 기분이 나쁘셨는지 소녀가 알 수는 없지만 그저 그럴 만한 일이 있었다 정도로만 알아도 되겠사와요? 아주 혐오하는 것의 제거에서 오는 고양감은 소녀도 아주는 아니지만 조금은 납득할 수 있사와요."

자세하게 묻는건 왠지 실례일것 같으니 처음 대화해 보는 사람에 대해 일부러 편견을 만들일은 없기를 바라며 묻는다. 예의바른 겉 모습 속에 숨어있는 모습이 그저 불을 좋아하는 철부지 어른만은 아니라는 짐작이 들어 웃는 얼굴을 유지하면서도 차분하게 상대를 바라본다. 어떠한 답이 나오든 관계 없이 그녀 본인도 누군가를 힐난할만한 인물은 못되지만 나중 의뢰를 같이 할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혹시나 할 뿐이다.

>>863 //10

"종이? ..요거?"

토고는 여우신 실존한다는 찌라시를 들어올렸다.

'고걸 내 마빡에 붙이겠다고? 하이고야... 내가 전광판이가?'

토고는 마음 같아선 '됐다 치아라.' 하고 싶지만 자신을 전광판 취급한것에 대해 조금 골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기에 토고는 불량배 같은 표정을 지으며 자세를 불량하게 만들고는 손가락을 맞대어 원을 만들었다. 흔히들 표현하는 '돈'을 나타내는 손가락 모양.

"가는 게 있음 오는 게 있는 거 알제? 요걸 도가 요걸."

토고는 비열하게 크크. 웃었다.

"패션에 어울리고 성능 좋은 아이템은 비싸다. 내도 니도 함부로 못 산다. 그러니까 내는 살 수있게 요걸 도가. 그럼 내 마빡에 붙이는 거 허락한다."

"하루 한두끼 대충 먹고 다닌 헌터 두명보다 든든히 삼시세끼 먹은 헌터 한 명이 더 나은 법이야."

그러면서 먹을 준비를 하려 수저를 꺼내는데 가위를 들고 오는게 보인다.

"아니! 왜 가위를 써! 그냥 썰어놓은데로 한덩어리씩 가져다 먹어! 애도 아니고!"

앞접시를 꺼내다가 각자 앞에 놔두었다.

각자 알아서 앞접시에 잘 덜어 먹게 되겠지.

돈만 준다면 전광판이 되어준다는 토고

이동하는 전광판이 필요할때는 토고에게 돈을 주자...(메모

"그럴거면 나가서 국밥 먹었지 뭐하러 귀찮게 만들어 묵는데?"

나왔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그리고 말한 적 있는 국밥논리.
토고는 국밥을 좋아하지만 혼자서 먹는 걸 선호하는 편이었기에 국밥충은 아니었지만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에잉... 알았다 알았다. 아이고, 아주 그냥 주방이 안방이여."

쯧. 토고는 혀를 차고 가위는 원래 장소에 놔뒀다. 앞접시에 닭가슴살을 덜고 젓가락으로 집어 헬멧의 앞유리를 살짝 들어 입만 노출 시킨 뒤에 먹었다.
우물우물... '맛은있네.'

"후식으론 감자튀김 해도가. 저기 준비는 해놨다."

어느새 오현을 요리사처럼 부려먹으려고 한 토고였다.

15살 꼬맹이한테 '애도 아니고!' 하고 들은 기분이 어떠냣

알맹이가 nn살 아저씨니까 맞는말일지도..?

그래서 애처럼 굴겠습니다

애(25세)

오현이 정신연령은 어디쯤일지

25살정도면 아기죠.

>>875
못해도 최소 30대 이상 대충 40대 쯤으로 생각중?

광고비로 돈을 번 토고는 LED헬멧을 사서 진짜 전광판이 되었답니다.

>>877 진짜 아재잖아(????)

(아저씨다)

led 헬멧... 탐난다!

나중에 돈 모아서 LED헬멧을 맞출거야. 약점분석 같은 옵션이 달린 녀석으로,,,

다프트 펑크?

다프트 펑크는 헬멧 디자인이 좀... 내 타입이 아니라서...

"그래서 국밥을 먹고 있었어?"
안 먹고 있었잖아.

"그랬으면 아무말 안 했지. ... 굉장히 특이하게 밥 먹네 아저씨."

헬멧을 안 벗고 저렇게 일부만 열고 먹다니. 얼굴을 다치기라도 했나?

자기 사정이 있으니 안 벗는거겠지.

"후식으로 감자튀김 까지?"

굉장히 기름진데... 오븐에다가 굽고 싶지만 시간이 걸리겠지.

그냥 군말 없이 감자튀김을 뜨거운 기름에 풍덩 넣었다.

캐릭터 감자튀김 취향은 어떤가요 다들?

오현이는 푸틴

>>886 그... 뭐더라. 소스 얹은 감자튀김 맞죠?

감자튀김.. 맛있죠.

지한이는 몰라도 지한주는 맛있었다.

>>887
그 요리 맞아! 아니면 조금 위험하지.

다른 푸틴이면 좀 위험하긴 하네요.

"국밥 안 묵으니 요런 거나 만들고 있었제. 안 그르나?"

토고는 조금 부족하지만 어느 정도 배가 차서 그런지 휴지로 입을 닦고는 헬멧 유리를 내렸다.
오현이 무어라 말한 것에는 "니 없었음 평범하게 묵었지." 라고 대답을 해줬다.
원한다면 헬멧을 벗고 제대로 먹어줄수는 있지만 토고는 밥맛 떨어지게 그러진 않았다.

"오, 해주는기가? 캬 니 최고네."

이 감탄사는 고마움이나 대단함과는 거리가 멀다.
좋은... 봉을 잡았다는... 느낌의 감탄사였다. 다음엔 뭘 해달라고 할까... 토고는 잠깐 고민했지만 고개를 저었다.
한 번에 이거해다라 저거 해달라 하면 좋은 봉을 잃을수가 있으니 오늘은 이걸로 만족하자. 토고가 내린 결론이었다.

"소금간 해서 도가. 내는 케찹 안 찍어묵는다."

토고는 스탠다드 or 와플에 소금만 뿌려서 먹는거. 다른 소스도 있으면 가끔 찍어먹지만 케찹보다는 스위트앤샤워소스에 찍어먹는 걸 좋아해.

토고는 클래식한 감자튀김을 선호하는편이고...

감자튀김은 그 자체만으로도 완벽한데 더 요리할 필요가 있냐 이거지. 토고는.

" 응. 그거야. "

토고의 손에 들린 찌라시를 보고 오토나시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종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내용을 읽어봤다는 이야기겠고 그렇다면 이야기가 훨씬 빨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지요.

" ' 가는 게 있음 오는 게 있다. ' "

그 뒤로 이어지는 토고의 행동은 아무리 그 오토나시라고 해도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지요. 다른 사람들이라면 여기에서 기겁을 하면서 이 기가 막힌 이야기를 철회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음. 맞는 말이야. 그것은 ' 이 세상의 이치 '지. 모든 자원은 돌고 돈다- 그것이 사람이 만들어낸 ' 돈 '이라 하더라도 말이야. "

오토나시는 오히려 당연한 이야기를 자신이 잊고 있었고, 눈 앞의 토고 덕분에 생각났다는 것 마냥 자신의 두 손바닥을 가볍게 마주치고선 상태창을 허공에 띄웁니다. 물론 오토나시의 상태창은 토고에겐 보이지 않겠지만 말이에요.

" 13200GP. 내가 가진 GP는 지금 이게 다인데. 음. 나는 머리에 쓰는 아이템은 사보려고 한 적이 없어서. 더 좋은 헬멧을 사려면 얼마나 GP가 있어야 할지 모르겠네. "

그 뒤로 이어지는 건 약간의 고민입니다. 오토나시는 흠... 하는 자그마한 소리를 냈다가, 발 끝을 새워 바닥에 가볍게 동동 하고 내려찍어보거나, 종이를 잠시 바라보다 다시 고개를 들어 토고를 바라봐요.

" 음. 그렇게 말하는 ' 당신 '이라면 좋은 헬멧을 사는데 얼마나 GP가 필요한지 잘 알고 있을거야. 먼저, 필요한 만큼의 GP를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네. "

이른바 ' 선제시 부탁 ' 입니다.

// 7

?? : 선제시요

부려먹으려드네 저 인간. 동맥경화나 당해라. 하고 소금에 다시다를 조금 넣어 잘 섞은뒤 감자에 쫙 뿌렸다.

"평범하게 먹는게 뭐 어떻다고. 그냥 나 신경 쓰지 말고 평범하게 먹어."

그리고는 다시 탁! 하고 소리나게 감자튀김을 식탁에 놓은 그릇에 수북하고 끼얹었다.

>>894
영국요리의 호흡 식초뿌리기.

영국요리특) 카레가 맛있음

영국요리..?

영국요리?

태식주 어서오세요.

동인도회사(영국)

다들 어서오세요.

갈고리 수집가 영국요리...

토고는 그녀의 행동에 조금 질색했다. 보통 사이비들은 자기가 손해보는 걸 싫어해서 돈을 요구하면 온갖 핑계를 대며 떠나가던데.
그녀는 오히려 인정하며 요구한 것을 주겠다고 하지 않는가. 심지어 선제시로. 토고는 이런 거래는 꺼림칙했다.
압도적인 금액을 제시함으로써 떼어낼수는 있겠지만... 그 금액을 나중에 마련해 온다면 그만큼 구르게 될게 뻔했다. 여기서는... 그래. 조금 손해를 보자고 토고는 생각했다.

"됐다. 걍 이 헬멧에 한시간 붙이는 가격으로 200GP만 도가. 헬멧은 내 알아서 구할거고, 새 헬멧 장만하믄 이런 부탁 안 들어줄기다."

따지고보면 완전 손해는 아니다. 토고는 누구 한 명 떼어내고 200GP받고 머리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될 종이 붙이는 거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더 받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그런 푼돈...이라고 토고는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거금의 GP를 가지고 있었다. 늙은 거북 도작이 없으면 그 푼돈도 소중하다고 모으고 다닐 토고였지만.
손사래를 치며 말한 토고는 한숨을 조금 내쉬었다. 그러고는 뒤로 돌았다.

"대신 내 뒤통수에만 한 장 붙여라. 앞통수면 내 강시되가꼬 토벌당한다."

다들 하이

일상 구함.

의념각성자는 동맥경화따위에 지지않는다.
토고는 감자튀김을 손으로 집어 먹는다. 물론 유리를 조금 들어올려서.
오현이 하는 말에는 "됐다. 내는 내 혼자 있을 때 편하게 묵을기다." 라고 말하며 감자튀김을 하나씩 하나씩 빠른 속도로 치워나갔다.

"니는 안 먹나?"

손가락에 묻은 기름기와 소금을 휴지로 닦아낸 토고는 말했다.
음료를 냉장고에서 꺼내 토고는 마셨다. 공용주방의 공용냉장고에 있는 거라 주인 없이 기숙사생은 누구라도 먹을 수 있는 음료였다. 고 토고는 생각한다.

태식주 안녕.

토고주도 안녕

태식주 어서오세요~

다갓님 지금은 하교 몇 시간 전?
.dice 1 6. = 2

철이가 넣어둔 비장의 파란단물이...

>>907 10시쯤에?

멀티는 무리

>>898 흠..... 맛있을것 같은데?

명진의 휘발유맛이라던가 스틸오렌지맛이라던가 생크림케이크맛 음료같은거면 큰일인가..

그 괴음료들 말이죠...

비가 안 오는데 번개가 친 걸 본 적 있나요?
방금 봤다(?)

비의 전조 아닐까요 그거? 비 소식이 있던가.

그리고 비가 오네요...
체감만 따지면 꽃샘추위급..

아직은... 봄 이겠죠? 곧 초여름이 되지만.

내가 사는 곳은 비 내리고 있어,

이쪽은 안오는거 같네요.

"알아서 먹을게 알아서."
그러곤 같이 먹을 음료수를 뭘로 할까 보다가 토고가 꺼낸 음료수를 본다.

뭐지 라벨이 안 붙어 있는 음료네.

괜찮은건가? 괜찮겠지.

그냥 저 꺼낸 음료를 잡아다가 나도 컵에 따랐다.

"근데 내 이름은 알아?"

포크로 감자튀김을 찍어먹으며 물어봤다.

>>914
사실 의외로 튀김에 식초 나쁘지 않음. 시큼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지금 특별반 단체 연성 그리고 있는데 미리 자리 얘기하지 않으신 분은 그냥 제가 다이스 돌려서 넣어도 될지 물어보고 싶어요.
토고주,윤주,토리주,빈센트주,태호주,웨이주or강산주 오심 이 레스 앵커걸어주세요.

내일밤까지 웨이주 안오시면 강산이 그릴게요,,,

"니 이름?"

.... 토고는...... 침묵했다. 제법 길게.
사실 토고는 특별반의 인원이 총 몇명인지도 외우지 못했다.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도 손에 꼽을 정도.
그리고 오현이 특별반 소속인지 아닌지도 토고는 기억하지 못했다. 먼저 아는 척을 해왔길래 토고도 아는 척을 했을 뿐.
토고는 "아아아. 당근 알제." 라며 어영부영 넘어가려고 했다.

"그니까 니... 이름이.... 뭐가 중요한데. 내 눈에는 니는 죽순같은 사람으로 보이는데, 닌 이제부터 멘마다."

토고 말넘심

고생이 많으십니다 린주
강철이 디자인 바뀌었으니 그것만 반영해주시면 감사...!

>>925 오... 린주 엄청난걸 하는구나? 토고는 얼마든지 마음대로 써도 돼.

멘마 ㅋㅋㅋㅋㅋㅋ

다들 어서오세요. 비는 많이 안 오는데 천둥번개가 가끔씩 치네요.

앵커는 오신다면 걸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929 위키보면서 그리고 있어요

>>930 ㅇㅋ

>>925
이예이!
그런데 나는 말했엉!

>>933 감사... 압도적 감사...

>>925 남는 자리 아무렇게나 괜찮 습니 다
웨이주께서 오셔서 자리 안 남으면 빼주셔도 괜찮 아 요

안녕!!!

하이

다들 어서오세요.

갠장게장에 꽂혀서 게잡이 의뢰까지 생각하는 지한주.. 이대로 괜찮은가(?)

그림은이거임다
>>934 흐아악 쏘리,, 원하는 번호 다시 말해줘

게이트산 게는 맛있을까요(?)

그런데 GP는 어떻게 건네는 거죠?!?!?!
메타적인 의미(정산 어장에 기록한다!)가 아니라 어장 세계관적인 의미에서.. ..... . ..

다들 어서오세요!

어... 네크워크로 계좌송금 하듯이?

>>936 알겠습니당~

>>942 블루투스처럼 근거리면 계좌이체가 바로 되지 않을까? 칩으로?

>>944 그럼 토고한테 연락처를 뜯어내야 하는 건 가... ..... . .. 이 일상 아무래도 토고한테 진짜 진짜 진짜 손해인 거래가 아닌게?!?!?!

7=5 8=6
토리.dice 1 6. = 4
토고.dice 1 6. = 5

>>941 망고나 바나나나 그런 과일도 맛있으니까 게도 맛있지 않을까요(?)

적어도 수율은 보장할 수 있을 기분이.

10시에 운동가야해서 그때까지 태호주 없으면 다이스 돌릴게()

>>946 🤔 어쨌든 무언가가 필요할 것 같다가 정론이군요
답레 쓰러 가겠습니다~

게임을 조금 해야겠네요.. 나중에 오겠습니다.

(아니 캡틴이 오셨으니 캡틴한테 여쭤보면?!?!?!?!)

지한주 다녀오세요~

"맞는 말씀입니다. 헌터는 실력으로 말하고, 아군의 뒤통수에 칼을 꽂지 않는 이상, 대부분은 실력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니까요."

좋고 싫음이 옳고 그름은 아니고, 헌터는 믿을 만한 실력을 가진 동료를 믿는다. 그것이 헌터의 신조였고, 헌터가 가져야 할 생각이었다. 헌터 자체가 의념 각성자의 '세계를 지키는 최전선의 수호자'라는 일면이 아닌, '의념 능력으로 겸사겸사 세상도 구하고 돈도 버는 업자'의 일면이 강했으니. 인성은 의뢰를 나갔더니 수틀리면 내 뒤통수를 찌르는 악질이 아니라는 것만 증명하면 되었고, 그 다음은 실력이 모든 것이었다.

"사실 그렇기에, 다들 저에 대한 경계과 의심을 숨기지 않지만, 그것이 저를 배제하는 결과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은 것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더 이상 그리할 수 없다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한다. 이 세상은 어떤 신을 믿건, 아니면 믿지 않건 어떠한 제재도 없었다. 신을 믿지 않는 것을 죄악으로 여기는 곳들이 있었지만, 그곳들은 게이트가 열리면서 열린 수많은 혼란 끝에 박살났고, 의념 이후 문명이 간신히 재건되었을 때에도 그 느낌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저렇게 말하는 것을 보면 열망자... 같은 위험 종교는 아니고, 어떤 종교의 간택을 받은 모양이었다.

"물론, 제가 말하는 신을 믿지 않는다는... 신을 믿고, 신의 교리를 따르고, 신의 은총을 구하고, 여차하면 신을 위한 순교도 불사하지는 않는다는 것뿐입니다. 신의 실존 여부라면 당연히 믿지요. 다만, 무슨 신을 믿어야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충분히 나쁜 사람이라 판단하면 아주 끔찍하게 태워죽이는 놈을 좋다고 받아줄 종교도 몇 없을 것 같고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기분 나쁜 것에 대해 묻자 고개를 끄덕인다.

"음. 사실, 기분 나쁜건 둘째고, 재밌어서 그렇습니다. 그게 재밌어서요. 영화는 시시하고, 그렇다고 무고한 사람을 죽일 수는 없는 노릇이니, 남는 건 하나뿐이잖습니까."
//11
짧아서 죄송합니다
도게자

오 다음 어장이 생겼군.

오기전에 어장을 터뜨리려고 한 음모가....

하루만에 또 어장이 갈렸네요

태호 .dice 1 4. = 4

"그냥 솔직하게 모른다고 해. 멘마가 뭐야."

팬더 소꿉친구들을 피해 숨바꼭질이라도 하다가 들켜버릴거 같다.

"진오현이야. 같은 특별반."

마요네즈를 짜서 캐찹과 섞으며 자기 소개를 했다.

"... 뭐야 이거 파란 음료 맛있네. 뭔 음료야."

저 갑자기 전에 몇분이 말해주신게 기억나서 다이스 엎을게요 미안합니다! 운동 다녀올게요

[혹시 냉장고에 있던 음료수 마신 사람?]
[파란색에 탄산 좀 있던건데]

다녀오세요 린주!

>>940
8번! 팝콘을 먹고있는 태호루다가!

바이

게임중이라 보는게 늦었다 미안..!

>>963 접수함!
진짜 갑니다. 빈센트주 답레 길이 나참치는 정말 괜찮아!

"눈 깜짝할 사이에 큰다는 뜻이제. 그만큼... 니가 대단하다 그거여."

포장하나는 기깔나게 잘하는 토고였다.
"오, 같은 소속이었나? 내는 몰랐다. 사람이 하도 많아가 외우는 것도 일이다. 일." 토고는 그의 이름을 듣고는 투덜거리듯 말했다. 사람이 많다. 는 건 진심이었다.
그리고 그가 음료수에 대해 말하자 음료수를 한번 흘깃 쳐다봤다. 라벨이 없네. 쓰레기통에 있나 싶어 의자에서 일어나 쓰레기통으로 걸어가 한 번 쳐다봤다.
거기에는

[자동차 친구들 쿨링 냉각수 음료 -에너지드링크맛-] 이라 써진 라벨이 있었다.

"....그, 그냥 힘펄펄에이드 알제? 그.. 파란단물 고거. 고거다."

[토고가 먹었어]

새로고침을 안 해서 철이가 톡으로 맗란거 못봤네... 괜찮겠지?

괜찮아 토고가 먹었다고 했거든

[...유통기한 지난건데?]
[(명복을 비는 팬더 이모티콘)]

>>969 문제 없습니다 선생님

토고보다 많이 마신 오현의 패배다.

애도 아니고. 아니면 일부러 저러나?
그냥 그런갑다 해야겠다.

그때 톡을 봤다.

[유통기한 지났거든]

...
일단 있는 음료수는 조용히 싱크대에 버렸다.
괜찮았던거 같은데.

"음료 그거 맛 이상하면 먹지 마."

"당신은 토고 쇼코지? 일단은 특별반 인원은 다 기억하고 있으니까 알아."

토고가 본 것과 오현이 본것이 서로 달랐겠지만 그 다름 모두가 하나를 가리키고 있었다. 음료를 먹지마.
토고는 컵에 든 음료를 싱크대에 버렸다. 파란 액체가 배수구로 흘러가는 것을 두 눈으로 보았다... 끔찍하군.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이름이 냉각순데? 허미..'

토고는 치를 떨었다.
다시 의자에 앉아 어느새 몇개 안 남은 감자튀김을 다시 집어 먹었다.

"하이고... 이제 어디가서 내 이름 못 듣는 일은 없겠네. 니도 알고 쟤도 알고... 쩝."

이름이 널리 알려진다는게 제법 껄끄러운 토고였다.

하수구로 흘러가는 음료수... 처음부터 저걸 왜 꺼냈을까.

의문이다.

"왜? 이름이 알려지면 싫은가봐?"

감자튀김을 포크로 파바박 찍어 마요네즈에 찍어 먹는다.

"특별반이라 인원도 적고 다들 어느정도는 유명세를 타잖아."

"내도 모르는 사람이 내 이름 아는 거 기분 나쁘지 않나? 내는 기분 나빠가... 좀 그릏다."

토고는 이제 자신 먹을만큼 먹었는지 손을 닦고는 유리를 내려 입을 가렸다.
특별반이 가지는 유명세는 이해할수있지만 그 유명세 때문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과거에 사기친 전적이 있는 토고였기에 더욱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사기쳐야 하는데 너도 나도 알면 사기를 못치니까.
지금은 사기에서 손을 뗀 토고지만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이런 부분에서는 옛날로 돌아간 토고였다.

"니는 유명해지는 게 좋나?"

"감당 할 수 있는 정도라면 이름있는게 낫지."
물론 유명세란 제어가 어려워서 대부분은 걷잡을수 없게 커지긴 하지만.

헌터 사이에서도 당연히 유명세는 중요하다.
대부분 악명 높은 헌터는 꺼려지고 명성 높은 헌터는 선호 된다.

그렇지만 그래도 나름 다 방법이 있다.
"유명세란 사용하기 나름이니까."

"하지만 그냥 단순히 유명한건 싫지."
유명해서 유명한건 쓸모 없다고 생각한다.

"어...? 응. 일이 좀 있어서."

라임은 학교에 오랜만에 나왔냐는 물음에 서투르게 둘러댈 수밖에 없었습니다. 영월 작전 이후로 기숙사에 돌아오지 않았던 건 사실이지만, 의뢰를 다녀왔다기엔 너무나 개인적인 일이라서, 그간 있었던 일을 무어라 설명할 말이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라임은, 기다란 토끼 귀가 사라진 옆머리를 만지작거리다가, 알렌을 돌아보며 입을 떼었습니다.
평범하게 안부를 묻는 일상적인 대화가 그리웠던 건지,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게 느껴졌던 건지 알렌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싶다는 약간의 호기심이 마음에 씨를 내렸습니다.

"너는? 입학하기 전엔 어떻게 지냈어? 학교는 다닐만해?"

학교를 다닌다기엔 수업도 나노머신으로 듣고, 이런저런 의뢰를 다니면서 학교 밖에 있는 시간이 더 많긴 했지만요.
돌이켜보면, 라임은 잠시 기숙사에 돌아오지 않았을 뿐이지, 학교를 아주 떠났던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니 이렇게까지 학교를 어색해할 필요까지는 없었는데.
막막한 숙제 하나를 해결한 것 같아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15

"크크. 유명세 따지는 아들은 하이에나다. 조심하는게 좋다."

브랜드 믿고 샀다가 마음에 안들면 순식간에 피라냐가 되어 물어뜯는 사람들이 있다. 토고는 그런 경우를 한두번 본 적이 있었다.
그리고 토고는 자신의 유명세보단 타인의 유명세에 합승하는 것이 좋았다. 누이좋고 매부좋고 아니겠는가?

"유명세 이야기는 여까지만 하자. 내는 그냥... 내 이름이 남들 입에 오르락내리락 하는게 싫을 뿐이니까 깊게 생각 안 하는게 좋다."

적당히 배가 불러진 토고는 낮잠이나 끝내주게 잘까 생각했다.

"내는 이만 갈련다."

/다음에 레스로 막레 줄 수 있어?

"잠깐."
나는 그 말은 인정 할 수 없었다.

"그 말 취소해."

그래야만 했다. 그래야 공정하지 않나?

"설거지 당신이 해야지."

내가 요리 70%는 했잖아. 어딜 자연스래 도망칠려 그래.

그렇게 오현은 토고에게 설거지를 시키고 사라졌다... 로 막레! 수고했어!

CCTV없으니까 안 하고 가도 아무도 몰라.
괜찮아
다음사람이
하겠지.

아니 이 뇨석들이?

아몰랑 난 설거지 안 해

공용주방을 깨끗하게 이용하자!

그렇군 토고가 설거지 한데 얘들아

청소 의념이 필요하다..

하지만 토고는 청소같은 거 하지 않아

철이가 마도진-청결 을 만들어내면 되는 일이잖아

강철주 일상 가능?

이 뇨속들 글러 먹었어.
마도전-청결은 몰라도 청소시키기-사랑의 회초리는 있다.

우아아아앙 우아아아앙 특별킹이 폭력으로 우릴 다스린다!!

일상... 할까요? 특별킹과의 첫 만남인가!

>>990 토고가 의뢰를 넣어주면 해보는걸로

>>993 큭... 보수로 뭘 원하는 거야?

>>993
선레는 누구냐!

.dice 1 100. = 94

(우쭐)

(저걸 어찌 이기지)

.dice 1 100. = 12

헤이 강철주

저번 일상은 이었나..?

>>994 완벽한 핫초코 한잔

완벽하게 이겼다.

>>998 이어서 완결시켜뒀습니다! 정산어장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