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 증명해야겠지. 영월의 실적이 기우가 아니었단 사실을 말야. "

갱신

증명하라! 너희의 가치를! 재능을! 실력을! 강함을!

오호61이라

영서 기술 목록 보니까 센주의 손은 패시브가 아니라 액티브 같아서 액티브 쪽으로 옮겼는데 맞아?

>>4 반 패시브라고 보면 될 듯.
상시 발동되는 옵션이랑 엑티브 옵션이 나뉘여있음.

>>5
(혼란)

어느쪽이 주인가 액티브? 패시브?

센주의 손 효과를 발동 시키는게 주 인데 등급이 오르면 근력 판정이 오르는가?
근력 판정이 오르는데 등급이 오르면 센주의 손 효과도 발동 되는가?

기본적으로는 패시브. 다만 옵션으로 엑티브 옵션이 존재하는 것.

다시 패시브로 가자 센주의 손아...

질문 생각나는게 없다
있다고 해도 옛날에 했던거일수도 있고.. 몰?루

한이리식 백귀도가 청지일검류인가랑 관련 있는걸 알았으니
대운동회에서 활약하고 청월고등학교 가보고 싶은 이유가 생겼다.

지한주는 아무 생각이 없다.
꿈자리가 이상해서 그런가.

그런데 센주의 손은 왜 센주의 손이지?
센주가 누구야?

천주 같은건거

>>10
청월고 견학 한번 해보고 싶다아

기술 훔치려는 욕망이 보인다 보여

배고프다

카피닌자 오카시

>>15
아 들켰다 어떻게 나의 꽁꽁 숨겨진 속내를 알아차린것이지

>>17
오카시이네에

추가된 NPC중에 에루냐만 비중이 얼마 없었군

에루냐? 누군지 몰?루

그러고보니 오현이는 지금 NPC 딱 한명밖에 안 만났다

하프오크 에루나 투카샤
레벨 ▶ 34
의념 속성 ▶ 대전쟁大戰爭

스테이터스
신체 190 신속 130 영성 90 건강 160 매력 15

기술
오크 식 쌍부술(C)
- 부상과 악재 속에서도 전투를 지속할 수 있는 오크들만의 전투법. 공격에 치우친 도끼술에 능숙하다.

투쟁의 함성(C)
- 전투 중 아군의 부상 발생 확률을 감소시키고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외 기타등등

특성
투쟁에서 태어난 전장의 뿔
어느 게이트 안에서 나타난 전쟁 오크의 혼혈
오크가 지닌 여러 특징들을 타고났다.
특성이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특성들이 발현된다.
신체 스테이터스가 50 증가하고 건강이 30 증가하지만 영성이 40 감소한다.

전장에서 태어나 전장에서 죽는다
끝없이 싸움으로 끝없이 단련해나간다. 언젠가 하늘을 부쉈다는 조상의 피를 잇기 위해.
전투에서 승리 시 부상의 정도에 따라 획득하는 경험치량이 증가한다.

내제된 흉포함
싸우고, 투쟁하다, 죽는 종족의 운명.
전투가 일정 시간 지속될 경우 광폭화 상태에 돌입한다. 방어력이 감소하고 공격력이 증가하지만, 후퇴할 수 없다.


이 친구

호드라서 그런가?

아무것도 아닌 자들이군.

토고주 으앙냥

오현주 안녕

서버가 이젠 안터지고 안정적이다.

그 기념으로 일상하실 분?

갱신합니다.

오늘의 할 일
퇴근하자마자 자기
사유 4일연속 3시에 자고 7시에 깸...

어서오세요 모두!

오늘 같은 금요일 있으면 좋고 없으면 아쉬운 것은?

35에게 질문폭탄을 던지겠다

(35이 안되게 조심해야겠다)

해보던가

하하

발판

캡틴이 질문폭탄에 맞았다!

우육면은 나랑 안맡는다

별로셨나봅니다?

준비는 됐겠지?

(팝콘)

하하 약해빠진 녀석

아무튼..

어장 진행 정상화는 월요일부터 될 겁니다.
이왕 쉬는 게 일요일까지 깔끔하게 쉬었다 가려고 함

이번주까진 쉬는 주간이군요.

앙.
체력도 체력인데 나 스스로도 진행에 너무 신경 기울이니까 점점 어장이 노잼처럼 느껴져서..

캡틴이 >>31의 정답을 말했다.

(진행이였구나)

결국 놀이를 위함이니까 재미가 1순위

>>47
그렇다!

커미션은 맡기기 전에는 항상 아, 씁, 돈 아까운데 만족스러운 과정을 보면 돈이 안아까워진다.

1) 미리내 특별반이 회식할 경우 각 교관님들의 회식 때 모습은???
ㄴ 가장 유명한 총교관님과 메리 교관만 써도 오케이

2) 미리내 고등학교의 교훈은 뭐가 있나요? 또 북해길드 말고 미리내를 후원하는 길드가 있나요?

3) 캡틴이 생각하는 영월 이벤트가 부진한 이유에 대해서

4) 0w0는 세계관에 존재하는 캡틴의 에고인가요? 그런 경우 의념 속성이나 실체가 따로 있을까요?

5) 헌터와 가디언의 경우 UHN과 UGN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럼 각 단체에 적용되는 법률은 따로 있나요?
가령 헌터와 가디언이 한 게이트에서 충돌한 경우 어떤 법률이 더 강하게 적용되나요?? 판례는 어느쪽을 따르나요??

6) 의념을 운용할 수 있는 무구의 경우에는 따로 특수한 합금을 사용하나요? 합금의 종류는 한 종류 뿐인가요?

7) 의념을 다루는 각성자와 비각성자의 비율은 어느정도인가요? 각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총리나 장관 같은 경우엔 각성자 출신을 더 우대하나요?

저는 커미션을 받는쪽이라 신청 해주시는 분들이 돈이 안아까웠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작업을 하긴 합니다.

길드 광고 할 겸 유튜브 같은거 찍는거랑 홈페이지 만들어도 되는지도 궁금하다.

>>51
인터넷 커미션 괴담을 너무 많이 봐서 그만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일단 설정 문서를 한 번 엎어봤습니다. 이제.. 어케 제목도 정하고 붙여놓고 그래야지.

아. 저번 버전은 복사해서 메모장에 붙여놓아서 저장되어 있으니 언제든 돌려놓을 수 있다는 것.

>>53
(뭘 보신거야...!)

어서오세요 지한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54
하이
>>55
심연을 보았다....

심연이라니... 맞다. 소소하지만 오늘 강철이 이미지를 수정해서 다시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인터넷 커미션 괴담... 커미션 까는 곳을 보면 상상초월한 것도 있다라고 슬쩍 들은 기분이 듭니다.

위키를 주시해야겠다.

아 맞다. 명장 아이템도 추가해야하는데 깜박했다.

추가해놓고 와야지..

>>50
1. 인성학 - 기본적으로 세 잔 이상의 술을 마시지 않음. 첫 잔은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두 번째 잔은 음식을 먹은 후, 마지막 잔은 음식을 다 먹고 마친 후에 마심.
전투학 - 말술임. 잘 먹고, 안 취함
의념학 - 안 먹음.
게이트학 - 지구의 술로는 이 분을 취하게 할 수 없음.
총교관 - 술을 마시면서 검으로 신기한 묘기 같은 것들을 보여주곤 함. 가령 칼끝에서부터 병뚜꼉을 깎아내서 병을 연다던지 하는.

2. "진정한 헌터는 어중간한 경험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확실한 한 명의 각성자가 되도록 우리는 백 명의 학생을 파헤친다."

여러 길드들이 후원을 하고 있고, 북해 길드 역시도 그 일부분일 뿐.
애초에 UHN이라는 '국제 헌터 협회'의 산하에 있는 교육 기관이라는 점에서 딱히 다른 길드들의 후원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가 되기도 함.

3. 기믹 부족 / 풀어내는 능력 부족 / 개같은 현실 업무들

4. 캡틴의 에고이지만 특별히 존재하는 NPC입니다. 의념 속성에 대해선 말할 수 없지만 실체가 분명히 존재하는 캐릭터라고 미리 말씀을 드리도록 할 수 있겠네요.

5. 헌터는 '각성자 법률'을 따르고 가디언은 '국제 가디연 법률'을 다룹니다. 헌터와 가디언이 한 게이트에서 충돌한 경우 충돌에 대한 사유를 확인하여 처벌하게 되는데, 보통 두 세력이 같이 게이트에 들어가는 경우가 없지만.. 가정으로 넘어간다면 헌터 쪽보단 가디언 쪽의 처벌이 더 큰 편에 속합니다. 이 경우는 국제가디언법령에 따른 처벌규제에 따릅니다.

6. 수백가지의 예시 광물이 있습니다.

7. 각성자를 우대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신 한국만 보더라도 중앙에서 일하는 관리들은 비각성자인 경우도 종종 있죠.
다만 국가의 중추에 의념 각성자가 많이 존재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들이 당장 지금까지 해내온 것들이 있고, 1,2세대 출신 가디언들의 경우 이전까지 직업이 존재하거나 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특히 1세대 각성자들에게서 이런 모습이 유독 도드라집니다.)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를 재건하는 당시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요직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성자와 비각성자의 비율에 대해선 따로 생각해둔 바가 없으나 전 세계 인구의 약 2% 정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현재 세계 인구가 50억이니. 약 1억 명 정도의 의념 각성자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2%라고 하면 적어보이는데 1억이라고 하면 바글바글 한거 같은 느낌

그중에 헌터나 가디언으로 활동하는 수는 더 적겠지?

법률쪽은 가디언이 책임을 더지는구나..
비각성자들도 요직에 앉아있는건 신기하네(다윈주의자적 마인드)

다윈주의자가 할법한 발상...!

가디언은 진짜 적을테고, 헌터는 가디언보단 많겠네요.

>>65
위험한 발언이다.

다만 저번에도 말씀드렸듯 모든 의념 각성자들이 헌터나 가디언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기도 하고, 현실의 다양한 부분에서 의념 각성자로써 살아가거나 억제 약물을 통해 일반인처럼 지내기도 합니다.

억제 약물을 복용하면 일반인하고 비슷한 신체로 돌아오나보네요. 범죄자 한테도 처방 될거같은 느낌.

미리내 일반반 교사들은 전부 헌터 출신인건가

감옥에 박아넣고 말거나 정 개같은 짓을 하면 아프리카로 보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사실 1억명도 적어보이는 이유 : 아프리카가 최종컨텐츠임

헌터 출신이거나 은퇴한 가디언인 경우도 있음

아프리카형에 처한다. (사실상 사형)

* 일반반 교사라고 함부로 까불지 맙시다.

사실 원래 교사한테는 까불면 안됨

20후반~30초반 레벨대가 분명 일반인들 기준으론 되게 강한게 맞는데 주위에 괴물들이 너무 많다보니 응애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것

아프리카 청춘이다..

윤주 하이

어서오세요 윤주.

일반반 교사중에서도 비전이나 뭐 엄청난 기술 가진 사람이 숨어 있을 수도 있겠는데

커미션 괴담 딱히 괴담도 아니라서요 ㅇㅅaㅇ
전 파랑새쪽도 자주 이용하는데, 다른 쪽 커미션 사이트에서 글커미션으로 200만원 먹튀한 사건도 최근에 일어났다고 하더라구요

진언주 어서오세요. 200만원이요...? 장난아니네

200만원 커미션이면 소설을 책으로 써주나

하↑이!

>>80 ..200만...?

오잉 까는게 몇어장이었지...(뒤적뒤적)(기타 소모아이템 다 몰아넣기)

대부분 가격이 비쌀수록 퀄이 좋게 나오긴 해용, 제가 하는 본진 게임 주직업 + 게임 내부 배경으로 해서 2x만짜리 신청한것 있는데 1주일만에 러프 선화 1차채색 완성까지 다 나왔고...10만원 근처가 대부분 퀄+연락잘됨+속도 괜찮음 3박자 잘 갖추고 있긴 한데 어디까지나 대부분이지 안 그런 곳도 굉장히 많고.. 갠적으론 아트머그같이 결과물 너무 안나오면 사이트 찔러서 환불 가능한 곳 이용하는게 좋다고 봐용.

>>81-83
샘플도 여러가지고 퀄도 괜찮고 그 전까지 커미션 착실하게 잘 받다가 어느 순간 점점 느려지기 시작하더니 환불해드릴게요 ㅠㅠ 하고는 그대로 쓱 사라진 케이스..에요.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한테 컴션 신청을 받아서 금액이 굉장히 크더라구요..

가격이 수십-수백 까지 올라가면 사실 커미션보단 외주죠... 외주에 가까워짐.

영서 세계관도 의뢰 보상 선입금 받고 빌런으로 먹튀하는 애들이 있을까

단일로 수십-수백은 외주죠(끄덕)

세상 어디에나 사기꾼은......

세상 어디에나 있다...

잡아서 고소장 맛 좀 볼래? 를 해줘야하는데..

블루베리 우유 한병(540ml)를 비웠는데
초코우유(동일용량)도 먹고 싶어졌으면 먹는 게 맞는걸까...

대신 그것도 먹으면 저녁 안먹을 듯

은퇴한 가디언이 연예인 데뷔해서 썰푸는 방송 같은거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93
밥을 먹자

>>93 밥을 먹자 22222

>>94 의념속성으로 조명쪽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은퇴하면 항상 스펙타클한 삶을 살다가 평범한 삶이 되는거니까 뭔가 어색하고 심심하겠다.

으음... 음.... 내일까지 둬도 괜찮겠지...
나중에 저녁 먹어야겠네요...

이수찬(*명진이 엑트 등장인물씨) 씨도 스펙터클하게 살다가 의념 억제제 맞고 평범하게 잘 살던 것 같으니.. 의외로 괜찮을지도요(아무말)

만약 은퇴를 하게 된다면 농부를 택하겠어.

어서오세요 토고주.

은퇴라... 은퇴는 죽어서 하는것이다! (아님)

영서세계에서 귀농은 어떨까
현실 귀농은.. 절대 누군가한테 권할만한게 못되는데 말이지

은퇴 안하고 게이트에서 죽을때까지 계속 헌터 일 할듯

현실세계 귀농은 귀족이나 하는것..

워리어 농부 각성자 : 벼와 쌀을 분리해주마!
매지션 농부 각성자 : 벼에서 쌀을!

벼에서 쌀을! ㅋㅋㅋㅋㅋ

단맛을 강화시킨 사탕수수로 만든 설탕 같은 거 먹어보고 싶어. 오우 혈당 두배로

각성자들은 당뇨도 잘 안걸리겠죠... 좋겠다

혀에 미각 극대화 마도를 걸어서 달지 않은 음식도 엄청 달게 느껴지게 만들기!

>>109 이거 소금을 안치고도 짠 맛을 느끼게 하는 젓가락 생각난다.

다들 리하이입니다.

간단하게 위키위키..
일상도 구할까.

이정도면 뇌에서 상시 엔돌핀 나오게 하다가 미친놈도 있을거 같은데

참, 인사가 늦었네. 다들 안녕.

다들 안녕~~
좋은 저녁입니다!

영웅서가 캐릭터들에게 해보고 싶은 잔소리
"야! 내가 빨래 뒤집어서 넣지 마라했지!!"

다들 어서오세요.

지한이는.. 협박을 한 적 있나..(아련)

>>110
그거 안된다더라.
그 전기 자극으로 짠맛을 느끼게 하는거 맞지?

그 전기자극이 되려면 혀에 닿아 있어야 한다는데 씹으면서 혀에 닿게 할 수가 없어서...

>>115 하지만 양말은 뒤집어서 빨아야 해.

>>117 진짜로? 그거 기사를 제목만 읽었는데 젓가락이 혀에 닿고 있어야 하면 절대 안 쓰지 ㅋㅋㅋㅋㅋ

>>115
오현-옷!!!

빨래 해주는 마도도 있을까...

푸틴은 15살에 피푸틴이었다.

상어가 물어가기 전에 캡쳐해서 저장해둬야해....

물 마도+흔들기or옷을 비트는 마도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근데 마도 두 개나 세 개 동시에 사용하는 거 가능한가..

과소비가 심한 동물은?




사자!

클린 마법 같은거 없나

>>121
푸틴네 저금통 이름은 풋 인

>>123
그정도면 그냥 더러움이라는 개념을 소멸시키는 마도를 쓰는게 빠를듯

>>124
백조가 좋아하는 사자는?

백조! 백조! Bag 조!

Bag사자!!!

아

(혼란하다)

;

아이템에 청결유지 붙여놓는 게 초기엔 힘들어도(돈이나 그런가) 추후에 망념으로 세탁이나 세탁비 주기적으로 드는 것에 비하면 나을지도.
저희 길드 정복 코트에도 붙어있으니 좋네요(?)(정작 지한이는 악세사리 쪽일 것 같긴 한데.

의념이 청소속성인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이 한 몸 바쳐 악을 '청소'한다
옹...

아니면 청
이 의념속성이라던가요(?)

현실 : 반 친구들 세탁 당번

너무하잖아-

청소는 없더라고 정화 같은 속성은 충분히 있을법 하네요. 걸어다니는 공기청정기? (취급 나쁨)

길드가歌를 찾아왔다.

길드 탈퇴서가 어딨죠 특별킹?

다들 어서오세요.

밥 해야 하는데.. 너무 귀찮다...

>>140
없소.

>>141
밥해라!

>>142 이곳에서 내보내줘...!

그러나 윤허하지 않았다고 한다.

돈 후원 받은건 좋은데 단체복이랑 악세사리 의뢰한건 어느 루트로 했다고 봐야하지

어케 했다.. 같은 느낌일지도요.

별의 아이 특성 캐릭터들의 집안 찬스?

아직 후원 받은게 아니라 '누군가가 이만큼 후원해줄 수도 있다는데?' 하고 소문이 도는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용? 캡틴이 일상 소재로 활용해달라고 하신 의도도 요거같은데!
바이럴? 소문내기!!

소문이 도는 정도도 좋긴 하죠...

어장이 얼었다!!!!! 빙어참치!!!!!

(꿈틀꿈틀)

(콕콕)

다그렸다..!

다들 어서오세요

쓰읍.. 저녁 뭐 먹지...

철이 이미지가 조금 깔끔하게 바뀌었습니다. 이제 뭐하지...

일상이나 잡담이나. 단톡방이요?

나쁘지 않네요.

일상도 진행도 즐겁게 즐기는 게 좋으니까요.

아 나는 저녁부터 해결해야 하는데..

저녁부터 드셔야죠 선생님.

혼밥의 장점.
밥먹으면서 폰봐도 아무도 머라 안하기.

그런 의미에서 일상은 온 해두려고요.

그럼 저랑 하죠!

상황은 특별킹에 대해서 할까용?

특별킹...ㅋㅋㅋ
좋네요.

선레는.. 음.. 오늘은 주실 수 있나요?

제가 아무리 폰들고 밥을 먹어도 설거지는 폰을 못 봐서요..

물론이죠!

"아하하! 이번에 특별킹이 정해져서 잘 됐네 잘 됐어!"

기숙사 내에 있는 공용 소파에서 지한이 누나와 같이 웃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별킹. 반장이라는 자리를 그리 불렀는데.

이게 은근 어감이 잘 맞아 우리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은어가 되었다.

"태식이 형이 나이도 있고 하니까 특별킹이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행이야."

//1

"특별킹이라는 단어는 그렇게 잘 와닿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정해졌다는 점에선 괜찮네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정해졌다는 건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태식 씨가.. 음. 연륜이 있는 편인 만큼, 적절한 인선이 되길 바라는 편입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용 소파 앞의 테이블에서 색이 괜찮은 음료를 집어들어 마십니다.

"명진 씨는 트..특별킹 자리에 출마하셨죠."
어떤 느낌이었나요?

"응, 그랬지."

사실은 다른 사람처럼 그렇게 큰 의미를 같지는 않았다.

"어떤 느낌이었냐라...긴장 반 각오 반이라고 해야할까?

사실 내가 생각하기에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 반장으로서 능력이 부족할거라고 생각했어.

특별반 중에서도 나이가 낮은 편이니까.

하지만 그 누구도 반장이 될 생각이 없다면. 차라리 내가 나가서 거기에 걸맞게 성장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뭐...특별킹 자리를 노려본거야."

어느 쪽이든 이제 사람이 생겼기에 굳이 특별킹 자리를 노릴 필요는 없어졌다.

그 점에 관해서는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는 지한이 누나는 특별킹 자리에 흥미는 없었어?"

//3

"어떻게 나아갈지..."
그게 걱정은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멈춰있을 수만은 없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가요.."
"그렇네요. 명진 씨는 특별반 중에서는 나이가 낮은 편이긴 하지요."
팩트 기반이니까 업심여기거나 낮게 보는 것은 아닙니다. 지한은 느릿하게 손을 흔들거리며 음료가 찰랑거리는 걸 바라봅니다. 그리고는 지한에게 명진이 질문을 하다. 조금 몸을 소파에 기대며 말을 잇습니다.

"흥미 자체는 있었고 실제로 나갈까 고민한 적도 있었습니다."
여러 사정이 있어서(*대부분 망령이 구에에엑거려서 그렇다) 출마하는 건 포기했지만요. 라고 말합니다.

"그렇지."

그나마 준혁이하고 윤이가 나와 나이가 비슷하거나 어린 편이었으니 말이다.

나는 체리맛 음료수를 음미하며 지한이 누나의 이야기를 들었다.

"아쉽네, 누나라면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모의전에서 사실상 무대를 주도했잖아."

//5

"그런 면에서 준혁씨께서 북해길드에 담판을 지은 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에 머뭇거리거나. 나이가 있어도 알기 때문에 머뭇거리는 일이 있는 만큼. 게다가 가족에게 말하는 건 더 무겁지. 감사나 추모에 대해 표하지 않았을 때 모의전을 걸 만했다고 생각하는 지한입니다.

"제가요?"
잘 어울린다는 것에 대한 답을 하는 지한입니다. 아 모의전에서는 무대 주도한 거 맞다고.. 그게 캡틴 주도였긴 했지만.

"명진 씨도 가끔 그런 자신이 했어도 감탄하는 판단을 하는 일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게 그날따라 터진 기분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그래도 그런 것을 좀 더 녹여낸다면 좋겠지요"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

"준혁이도 진짜 굉장하지...사실 태식이 형도 형이지만 준혁이가 제일 특별킹에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어."

연륜으로 따지면 태식이 형이 낫겠지만.

리더쉽으로나 출신으로나 준혁이가 특별킹에 딱 맞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추모 때도 그랬고 역으로 그 출신 때문에 반장이 되지 못했지만 말이다.

"확실히 그렇긴 하지. 어쨌든 잘 터져서 다행이야.

앞으로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판단이 나아지면 좋을텐데."

//7

"ㅂ...특별...킹의 자리에 앉혀놓고 은근 고민하는 걸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부반장의 직위는 관심이 아직 있어보일지도 모르니. 일단은...이겠네요. 라고 하는 지한은.. 음료수를 집어듭니다. 아 초코우유네요.

"잘 터졌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판단과 잘한 판단은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 같습니다."
상황이 나쁠 수록 좋은 판단과 잘한 판단이 멀어지는 기분이라고 생각하는 지한입니다. 아닌가. 더 같아지는 건가?

"명진 씨는 모의전 때 참여했다면 어떤 판단을 했을까.. 싶은 건 있으신가요?"
그다지 진지하진 않네요.

근데 초코우유 진짜 맛있네요. 커버춰를 녹여서 만든 찐 초코우유라서 그런가. 쌉싸름한게..(딱 절반만 먹기로 결심한 게 무너질락 말락)

찐 초코우유... 맛있겠네요.

"고민하는 걸 보는 게 좋다니 지한이 누나도 취향이 특이하구만."

알 것 같기도 하지만 말이다.

"좋은 판단과 잘한 판단이 다른 느낌?"

다 비슷해보이는 데...직접 겪어보면 잘 모르는 건가.

"만약 내가 참여했다면 그냥 스탯으로 밀어붙이고 다른 사람에게 서포터나 마녀를 노리라고 했을거야."

지한이 누나의 속도를 보면 레벨의 차이가 어느 정도 나 있는 이상 쉽게 지지 않을테니까.

//9

어라 이제 확인했는데... 강철이 외관/성격 탭이 똑같이 기술되어있네요. 좀있다가 성격부분 수정 해야겠다...

샤워하고 올게요!

"정확하게는.. 준혁 씨 한정이지만요."
그렇지만 약간.. 소동물같은 느낌이 있는걸요. 라는 말을 하는 지한의 표정은 묘합니다. 약간.. 소악마스러움?

"최선의 판단, 차선의 판단, 차악의 판단. 최악의 판단."
...가볍게는 이렇게 구분한다면. 모든 게 최선의 판단으로 갈 수는 없고. 지금 최악으로 생각한다고 해도 나중에 판단이 뒤집힐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어디까지나 고민하는 느낌이니까요."
사실 지휘적인 면은 그다지 강하지 않으니까요. 라고 말하네요.

"하긴.. 명진 씨의 스테이터스는 굉장하니까요."
명진의 판단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다녀오세요 명진주.

"소동물이라고 하니까 준혁이가 키우고 있는 개가 진짜 귀엽던데."

확실히 알렉산더라고 하는 강아지였던 가.

직접 봤을 때 무척이나 귀여웠지만 준혁이는 얘를 맹견으로 만들겠다고 하니...여러모로 웃겼다.

"오 그렇게 생각하면 딱 들어맞네."

하지만 이 네 가지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게 실전이니 참 무섭다.

"예전부터 우리보다 센 사람과 싸워서 잘 몰랐는데 말이야."

//11

"귀엽긴 하더라고요."
쓰담쓰담하면 배를 보이는 것도 귀엽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기르는 건 좋네요. 라고 생각해보며, 들어맞는다는 것을 듣습니다.

"예전에 게이트에서 굴러다녔을 때 무기술의 랭크가 오른 게 생각나네요."
이런저런 깨달음도 조금 있었고. 실전에서 엄청 굴러다녔던가요. 같은 생각이 듭니다.

"우리보다 센 존재와 싸우는 법..."
"그러고보면 전투학 쪽에 그런 수업도 있지 않을까요"
레벨차이가 나는 이들과 전투하는 법이라던가요. 라고 말해봅니다.

"어쩌면 저번 모의전에서 상대방 분들은 레벨 차이가 나는 이들과 전투하는 방식을 제대로 해보려 했을까요.."
같은 생각을 하다가 너무 진지하게 들어갔다는 생각을 하며

"너무 무거운 말들이었네요. 대운동회는 어떨 것 같습니까?"
가볍게 묻습니다.

"확실히...전투학에서 그걸 다시 복습해봐야겠네."

전투학에서는 어떻게 가르쳤더라?

나중에 시간이 나면 다시 봐바야 겠다.

"그건 레벨에 비해 우리보다 기술이 뛰어났잖아. 그래서 싸울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해."

만약 우리도 같은 수준이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겠지만 말이다.

"대운동회는...솔직히 재밌을 것 같기는 해. 다른 학교들과 대련할테니."

//13

"조금 멀어보이긴 한데. 1세대 쯤이라면 다들 그렇게 구르셨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레벨에 비해서 기술이 뛰어났다는 말에는 동의한다는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검술 A라던가.. 의념기라던가. 비전 마도라던가는 대단했지요."
그래도 스테이터스의 차이나 레벨의 차이.. 같은 것도 만만하게 볼 건 아니긴 했네요. 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저희 특별반이 스테이터스가 우수하다 보니 잘 체감이 안 되는 기분이긴 하네요."
"재미있을 것 같긴...이라..."
그러고보니. 내려간다고 하셨나? 라고 잠깐 정보를 뒤져봅니다.

"우리도 빨리 의념기를 터득해야할텐데."

과연 그게 언제가 될 지 모르겠다.

이번 운동회 떄 아니면 좀 더 위험할 떄 각성할까?

그런데 지한이 누나는 뭘 하는 걸까?

"뭐해?"

//15

갱신. 일상 구한다아

어서오세요 오현주.

원하신다면야 가능하긴 합니다.

일단 안 해본 사람이 있음 찾아보고 10시 반까지 읎으면 같이 일상하자

그리고 강철주꺼 situplay>1596513127>925 이어놨음!

슬슬 막레 각 같은데 막레 줘도 되고 생각나는거 있으면 더 이어도 좋고

이어두셨군요! 막레... (고민)

"의념기라.."
대운동회에서 우승을 한다면.. 그것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지한입니다. 질문에 아. 하는 소리를 낸 지한은.

"아. 요즘 일정을 생각해보고 있었습니다."
인편이나 그런 것 확인을 하고, 대운동회 정보도 찾아보고.. 그런 일이 있을 거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명진에게 멍진 씨는 일정이 있나요? 라고도 묻습니다.

"..일반반에게 다가가는 건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길드로 정립하는 게 잘 된다면 조금 기회는 생길지도 모르겠지만요. 라고 말합니다.

난 굳이 20레스 채우는것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구. 자연스런 일상이 좋앗.

꼭 채울필요는 없죠!

채우면 좋지만 무조건 채울 필요는 없는 거니까요.

"내 일정이야 언제나 같지. 강해지기 위해 훈련하면서 특별반과 교류하는 거."

그 외의 활동은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여러모로 부족함을 느끼니 말이다.

"음...일반반에게 다가갈 수 있다면 좋을텐데. 뭐, 앞으로 우리가 더 열심히 평판작을 하면 되지 않을까?"

본격적으로 길드로서 활동을 하게 되면 이미지가 달라질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니 왠지 기대가 되었다.

//17

좋은저녁입니다!!!

어서오세요 라임주.

리암주 안녕

"언제나 같은 건가요.. 가끔은 눈을 돌려서 나가보는 것도 좋아보이긴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을 뿐.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라고 말하며 음료를 마저 마시고는 내려놓습니다.

"그럴까요?"
"지금 답이 딱 나오지 않는 것에 매몰될 수는 없긴 하니.. 그게 일단은 괜찮겠습니다."
장고 끝에 악수둔다는 말도 있으니. 너무 크게 고민하지는 않아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대운동회나. 길드화.. 기회는 많을 것 같으니까요"
그걸 생각하면서 좀 더 정진하는 게 좋겠지요.

"저는 그럼.. 간단하게 세안한 뒤 방에 들어갈 것 같네요."
명진 씨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라고 물어보는 지한입니다.

어서오세요 모두!

앗 리암주가 아니라 라임주;

어서오세오 라임주

"그것도 좋은 것 같네."

과연 그때가 언제 될 지는 모르겠지만...여러모로 체험을 해봐야하긴 할거다.

나는 남은 음료수를 마저 들이켰다.

"나는 조금만 소파에 있다가 바로 들어갈려고.

여러모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으니까. 잘 들어가 누나."

특별킹이라던가 슬슬 본격적으로 길드화가 되어가니...앞으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19

다음 막레!

>>201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숨돌리기도 좋으니까요. 어쩌면 이런 말은 지한이 다재다능이 서브로 붙어있다. 에서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르네요. 지한은 명진의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생각할 게 많은 건.. 한 일이 많다는 거겠네요."
하긴. 특별반이 이것저것 한 게 많은 건 사실이네요. 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저는 들어가 보겠습니다."
새로 산 입욕제를 인벤토리에서 꺼내 흔들거리는 걸로 손흔들기를 대신합니다. 소리가 괜찮아서 샀는데 이게 어떨지 가대되는...보다는 호기심에 가까운 표정이네요.

//20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명진주.

저는 따님을 납치하지도 않았고 마약도 안 팔고 있고 행운을 빈다며 도발도 안 했습니다 살려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지한주!

(흥미로운 구경거리)

굿 럭..

10시 반인가.. 원하신다면 일상은 가능하네요.
꽃게장 맛있겠다...(사실 먹어본 적 없어서 경계심 높음)

렛츠고.

그러나 선턴(선레)는 높은자가 받는다.

.dice 1 100. = 87
드로우!

>>211
.dice 1 100. = 44
높으면 선레인가.. 드로우다.

후... 선레는 잘 받아가도록 하지.

금녀구역 같은 데가 아니라면 웬만한 상황은 가능하니까요.

반대이다 지한주여. 다이스가 높은자가 선레를 받는것이다.

아 그래요? 그럼 원하는 상황이 있나요?

간단한 대련이나, 게이트에서 굴러다니기, 아르바이트.. 정도가 있네요.

아르바이트 재밌겠다. 같은 아르바이트 하러 간다 뭐 이런거 어때?

같은 아르바이트.. 괜찮겠네요. 그럼.. 음. 음식점 알바같은 걸로 써오겠습니다.

다른 원하는 알바가 있다면 빠르게 말씀해주시먼 감사합니다(?)

음식점 알바 좋아좋아

"단기에 바짝 땡기기는 이게 가장 좋지요."
지한은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서 단정하지만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옷을 입고 숙소를 나섰습니다. 단기 아르바이트이긴 하지만 시급이 세고. 지한은 망념을 잘 관리하는 만큼 괜찮을 것 같은걸요. 그런데 거기에서 이미 알고 있던 얼굴을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현 씨..."
오늘 일할 사람을 소개받는데 오현이 있어서 아주 살짝 당황하기는 했지만 포커페이스 좋은 게 뭡니까. 기민하게 표정을 평온하게 바꾸고는 어디에서 일하게 될지 기다립니다.

"오늘... 주방이랑 설거지랑 서빙이랑.. 카운터인가요.."
주방이 가장 괜찮나? 라고 생각하는 지한입니다.

너무 피곤해서 자다 왔다.

어서오세요 태식주.

여기서 지한을 보게되다니.

운이 좋군.

"반가워. 너도 아르바이트 인가 보네?"
모자를 쓰며 지한에게 인사했다.

저쪽도 날 볼줄 몰랐나 본지 약간 벙벙해 보인다.

"나 요리 잘 해. 좀 오래 요리 해봤거든."
우쭐해 하며 칼을 스윽 닦아 낸다.

헌터로 살던 시절, 여러것들을 요리해 봤다.
좋은것 맛있는것만 먹던 나는 현지에서 나오는 음식의 품질에 언제나 불만이었고... 결국 내 손으로 개선하며 살기로 결심한것이다.

무기술 검 보정도 받아 재료도 잘 다듬고 말야.

하이

파이브

>>223 (짝!) (?)

>>225
(짝!)

>>233
헌드레드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모두 안녕하세요!

정신차려보니 양도받은 망념으로 망념이 감소함!을 정산스레에 표기하는 걸 여러번 잊어먹은 상태였...는데...
음...이거 망념 양도받으면 망념치 까는 쪽으로 먼저 들어간다고 명시해두긴 했는데... (situplay>1596305075>261)
지금이라도 명시해야 하려나요?

뭐야 나 스스로랑 하이파이브했네

"네. 아르바이트입니다. 꽤 좋은 조건이길래 냉큼 챘지요"
면접 봤을 때 키랑 얼굴 때문에 떨어질 뻔했다는 건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야. 지한이는... 체구같은 걸 보면 귀여운 메이드복 카페에서 일해도 어울릴 타입.. 아닌가?

"그런가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요리를 잘한다는 말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서빙으로 가도 상관없나..? 아닌가... 라고도 생각하면서 여러가지 가정을 해보다가.. 그럼 둘이서 주방으로 들어가겠습니까? 라고 물어보면서 칼을 닦는 걸 봅니다.


"...꼬치구이는 잘합니다."
여기가 꼬치구이집은 아닐 텐데 왜 그걸 말하니. 꼬치구이집이라도 그렇게 말하면 곤란하지 않나?

//다들 어서오세요.

>>227
1월 공지니까 그 이후에 온 사람들은 모를 수 있으니 한번 쯤은 다시 공지하는게 괜찮을지도

>>228 ㅋㅋㅋㅋㄲ...

>>230 앗 재공지 하니까 떠오른 생각이지만 아예 팁 문서에 끼워넣어두는 것도 방법이겠네영!

좋은 생각

꼬치구이라면 그냥 꼬치에 재료를 꽂는거 잖아.
요리 수준으로서는 빈약하구만.

"너 그럼 요리-"

'어이 빈둥 거리지 말고 일해!'
하는 잔소리가 들려서 어서 일해야겠다 싶어졌다.

"씁 어쩔수 없지. 난 주방으로 간다."

"넌 어디로 갈꺼야?"
지한이면 똑 부러지니까 서빙이나 주문 받는 쪽이려나?

지금 시간 사람이 적은거 보니 다들 인싸라서 밤 늦게까지 놀고 있는게 분명해

"....표정이 안 좋아보입니다."
아무리 지한이 차를 끝내주게 못 끓였다고는 하지만. 의념이 관여하지 않는다면 의외로 레시피는 잘 따를 수 있다나 뭐라나. 그러니까.. 적어도 간장과 콜라를 헷갈리거나. 설탕과 소금을 헷갈린다거나.. 순서를 헷갈리는 일은 없다는 이야기다.

"...어차피 다들 돌아가면서 맡을 거니 힘든 주방 쪽을 미리 해두는 게 낫겠지요"
주방으로 갑니다. 라고 말하려 합니다. 아닌가. 주방이나 서빙이나 카운터나 다 고생하니까 이렇게 알바를 많이 뽑은 게 아닐까? 라는 지한주의 경고는 들리지 않겠지...

"그럼.. 음.. 식재료 손질부터 하겠네요"
맞나? 라고 오현을 슬쩍 바라보며 눈치를 봅니다.

//5

팁 문서에는 판별로 분류가 되어있네요.
일단 임의로 따로 항목을 빼서 올려둘까요...

인싸들....

팁은 일단 판 순서대로 되어 있긴 한데.. 기타 항목으로 빼면.. 대략. 정산어장. 토의어장 시트어장 대충 그 계열이려나요.

일단 내용은 올려두었으니...
추후 배치는 위키관리자 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굳

"아니 착각이야."
표정이 어둡다니 착각이다. 암. 아아아아암.

"그렇지. 주방에서 가장 귀찮은 일은 바로 알바의 몫이다."

주방보조 알바는 단순하고 쉽다(난이도측면에서만).
그러나 그 양이 엄청난 경우가 많다.

"보아라. 산더미 같은 양파 양을."

수북하게 쌓인 양파가 보인다.

"... 이거 다 껍질 까고 씻고 썰어야 하니 마음의 준비를 하자."

"칼질은 할 줄 알지?"

"착각이라고 믿어는 드리겠습니다."
분명 표정의 색이 그랬지만요. 라고 말하는 지한의 표정은 살짝 장난스럽긴 하네요.

"양파가 대단하네요."
분명 지한이는 의념으로 건강을 강화해서 눈물이 안 나오게 막을 것 같다. 그치만 양파에 눈물을 흘리며 까며 손질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계산이어서 그런 걸까?

"당연히 칼질은 할 줄 알죠."
그리고 안이 썩은 건 잘 구분해낼 수도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데. 진짜 그렇습니다. 그냥 던지는 것 같은데 던지는 게 다 썩은 것만 던지겠지. 물론 이런 식당에서 그런 걸 막기 위해 신선한 것들을 가져왔을 테니 드물겠지만.

"오현 씨에 비하면.. 스피드는 좀 떨어지겠습니다."
오현이 스테이터스가 얼마더라...

//7

지한 특)시각-청각 공감각자임
지한주 특)일상요정임

좀만 더하면 요정에서 다른거로 진화하겠는데

아임홈

의념 개입이 없을 때 가능한 일.
의념 개입되면 걍.. 먹통이지 않을까요.
뭐 의념 개입되는데도 작동해봤자 그런 거 속이는 거 잔뜩이긴 하겠지 않을까.. 싶네요.

어서오세요 알렌주.

요정은..아닙니다. 그냥 코인중독자라..(???)

이렇게 보니까 오현이 성격 영월 이전의 준혁이 성격이랑 은근 비슷한 거 같기도...
둘이 만난 적 아직 없죠? 만났을 때의 반응이 어떠려나요.

알렌주 하이

알렌주 안녕하세요.

내일도 할일 있으니까...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저도 열심히 일상 해야하는데...(코인욕심)

잘자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아니 그냥. 요리 할 줄 모르면 나중에 가르쳐주거나 할려고 했지."
자리에 앉아 양파를 까기 시작했다.

"헌터 생활하면서 요리 할 줄 알면 되게 유용하거든?"

"향신료 같은것도 가능하면 잘 챙기는 법이야. 소금은 필수고 후추나 마늘가루 파슬리 같은거."

중요하지 암. 게이트 밥 아아 게이트 밥.

"아예 모르는 건 아니지만.. 스킬같은 걸로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야.. 지한이 언제 자기가 밥할 일이 많지는 않았으니까 당연한 일이 아니었을까요? 집 나오고 나서 전기밥솥 하나 망가뜨린 이후로 사먹는 게 일상이었을지도.

"그렇지요. 유용하다는 건 아는데 선뜻 배울 생각은 없었습니다."
조금 목적적인 부분에서 조급했으니까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그리고는 같이 양파까기에 동참하려 합니다. 양파가 까도까도 끝이 없어! 까서 버리는 껍질만 해도 10kg가 넘을지도.. 향신료도 챙긴다는 말에 조금 놀라네요.

"조금.. 흥미롭네요."
향신료를 챙긴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 적 없었거든요. 라고 말하네요. 아니 애초에 게이트 내에서 밥을 먹는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기분이라서 그런 걸지도?

//9

아르바이트하는 부자집딸

부잣집보다는... 알바하는 정치인 딸.. 이 더 적합한가.

아니 전 동네 태권도장 딸래미st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산시 국회의원급이라니 뭔가.. 갭이...

이게 평민의 식사인가요? 라고 하는 지한이군.

솔직하게 말하자면 지한이는 수련하느라 벽곡단 같은 거나 영양제+칼로리바같은 거만 먹어서 보통 식사를 보고 이렇게 맛있다니! 가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대체 인식이...)

알렌(빈민가 출신): (눈물)

이게 평민의 식사?(본인 기준으로 훈련하느라 제대로 된 밥은 처음)

역시 신가의 딸인가(주변인의 시선)

"아니 굳이 스킬까지 필요한건 아니지만."

물론 있으면 좋다. 요리 관련 기술도 많이 알았는데.
좋은 식재료 찾는 기술 식재료를 잘 다듬는 기술 조리한 요리가 사소하지만 좋은 버프를 주는 기술...

아 눈물난다. 이건 과거를 떠올려서가 아니야. 양파 때문이야.

"물론 게이트가 여유부릴 곳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위축 된것도 안 좋지 않겠어."

종류에 따라선 전투에 전투만 이어지는 곳이 아닌 좀 장기적인 게이트도 있으니...

알렌이 좋아하는 음식: 상하지 않은 음식

반대로 말하면 상한음식도 좋아하진 않지만 그냥저냥 잘 먹음

"스킬이 있으면 편하지 않을까요?"
그냥 하는 것보다 스킬의 보조를 받으면 편할 것 같다고 지한주가 생각한 것. 지한이는.. 요리를 못하는 건 아니지만.. 잘한다고 보기도 어렵던가.

"그건 그렇죠.."
"재현형이라던가. 재현형이라던가. 재현형이라던가요."
근데 재현형에서 향신료를 들고 가도 사용할 수 있으려나. 무슨 그 뭐냐 대항해시대의 향신료 무역을 통해 자금을 지원해 어쩌구 같은 게 있으면 모를까(?)

"양파를 다 까고 나면 뭐가 있을까요."
감자 까기일까요? 아니면 파채 썰기일까요? 라고 말하며 양파를 깐 껍질을 봉투에 담으려 합니다. 이것도 씻기만 잘 하면 육수내는 데 쓸 수 있던가..

//11

>>265
이젠 맛있는거 많이 먹을 수 있으니 다행.
사주진 않을거지만

"스킬이야 좋긴한데... 일단 가진것 부터 집중해서 배우는 것도 바빠서 말야."

"잘은 몰라도 기술의 갯수는 많을수록 서로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단 말이지. 좋든 나쁘든."

좋은건 서로의 시너지이고, 나쁜건 서로의 방해다.

"양파를 다 까면 이제 감자도 까고 당근도 까고..."

많다 많아. 그래도 내가 속도가 꽤 나고 지한도 잘 하고 있으니 빠르게 줄고 있다.

"그래서 요리 배워 두면 좋아. 굳이 스킬이 아니더라도."

"그렇죠..."
저는 어중간하기에 더 와닿습니다. 라는 말은 하지 않은 채 고개를 살짝 숙이고 양파를 깝니다. 그러다가 양파를 까고 나서 감자도 까고 당근도 까고라는 말을 듣자. 으. 하는 소리를 아주 잠깐 냅니다.

"장난 아니네요. 이거 하고 나면 서빙할 때 손에서 채소냄새 난다고 서빙은 발도 못 붙인 채 주방에만 있다 갈지도요?"
양파당근감자파채...

"아닌가. 고기손질하라는 얘기는 없으니 그나마 나은 건가요?"
고기손질은 잘못하면 다치는걸.
물론 그수준의 다침은 건강강화를 하면 싹 나을 것 같지만..(*강산이 유리파편이 팔에 잔뜩 박혔지만 건강강화로 확 털어버린 것을 생각하면)

"어쩐지 아르바이트를 한 곳에는 손님으로 오는 게 뭔가 그렇습니다."
그런 경험 있으신가요?

//13

피곤해서 난 여기까지... 자러갈겡

안녕히 주무세요 오현주.
저도 곧 자야겠네요.

바이

유튜브에 스파이 패밀리라는 애니가 무료여서 보는데 애가 너무 귀엽다.

아냐, 스파이야루!

스파이 패밀리라.. 가끔 보이던데 재미있으려나요.

토고주도 리하이입니다.

으음.. 자야겠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토고주 하이

지한주 잘자

잠이 안온다!

하이

잠 못 자는 사람 더 있으면 이야기나 하자구

무슨 이야기를 할지 이야기를 해볼까

그러게... 무슨 이야기를 하지... 궁금한 거라도 질문 받아볼까

토고가 얼굴에 흉터가 생긴 계기는?

과거사를 캡틴에게 이양했지만 지금까지 나온 떡밥으로 볼때 사기치다 잘못걸려서 본보기로 생겼을것같아.
뒷세계의 말단에게 불로 지져지거나 아니면 얼굴이 갈렸거나.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를 당한거군......

그런거지. 지금은 이채준파파에게 주워져서 사기는 안 치고 다니지만 말이야.
태식이는 늙은 거북이 도장으로 뭐 할 생각이야?

무기를 사거나 아니면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을 예정

비상금) 어딘가 다른 장소로 이동할때 돈 쓰기, 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거 사러가기 등등

그렇구먼... 나도 무기 사려고 했는데 거북따리 싸구려는 취급 안 한데...

만약 태식이 자식이 의념을 각성하고 아빠 따라서 헌터 될래! 한다면 태식이는 어쩌고 싶어?
자식에게 불효자를 쥐어주며 하는 말 같은 게 궁금해

- 자식들이 헌터 한다고 한다면?

"할 거면 철저하게.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각오로 해라. 그리고 기왕이면 가디언을 해라. 너희의 엄마처럼"

- 불효자를 쥐어주며

"지금 당장은 이 장비 말고는 줄게 없지만, 성장한다면 좋은 아이템을 주마."

불효자를 받은 자식의 심정은 어떨까... 이름이 너무하다고 생각해.

아이템 이름 같은거 신경쓰면서 살다간 장비 못쓰지.

ㅋㅋㅋㅋㅋㅋㅋ 쩝. 그건 그렇지. 그런데 아내를 죽인 인간에 대해 알아낸 건 있어?

무슨 의식에 휘말렸다~ 같은 정보 밖에 없어서

개인으로는 한계가 있다. > 인맥이 필요하다. > 특별반 가입 > 이렇게 된거 특별반을 성장시켜서 이용하자 > 반장 출마(지금 여기)

https://postimg.cc/hQFk0kqc

그리고 이건 지금 맡긴 이미지 일부. 새벽이니까 쬐끔만 보여주고 지워야지.

엄마! 저는 커서 태식이 아저씨 자식이 될래요!

>>296
되게 묘한 드립이 되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래희망은 자유자유

정식으로 길드로 출범했으니 토고를 회계로 쓰겠다.

토고는 회계 관련 기술도 없단 말이야.

없으면 배워와!
나도 반장 관련 기술이 없다.

크윽... 독재다 독재!! 우1!! 의념속성 변경해라!!! 독재로 바꿔라!! 우~!!!

저번 진행에서 이채준파파 찾아갔으니까 거기서... 음... 자금을 어떻게 굴려야 하는지나 회계 관련해서 한 번 물어는 볼게. 외부인력 쓰면 안돼? 싶지만 특별킹이 부탁하니까 해볼게.

>>302
부특별킹이 독재다. 하하

>>303
아무래도 특별반이다보니 외부 세력이 개입하면 좀 거시기하지

>>304 노렸구나 김태시이이이이이이이이익!!!
회사에서 회계사를 고용하듯 생각하면... 자연스럽지 않아?

그건 잘모르겠네.
태식이가 과거에 길드 소속이었으니 과거 회상을 해봐야하나

기회가 된다면 나도 현 길드장이자 돈과 관련해서 누구보다 잘 아는 채준파파에게 물어볼게.

자타공인 가장 '토고의 뒤통수를 잘 때릴 수 있는 사람.'

때릴듯

헬멧써서 안 아프지롱 의념으로 건강 강화해서 안 아프게 맞을건데

장비빨을 좋아하는 토고는 특별반 단체 아이템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완전 좋지. 경험치 추가 효과에 환경과 속성에 대해서도 저항력을 가지고 도기코인 10개를 써야하지만 한 턴간 온전하게 피해를 입힐 수있다는 효과는 정말 좋다고 생각해. 원거리 공격에 대해 방어적 효과를 지닌것도 공방일체의 만능 아이템 같아서 좋아.

>>311
온전한 피해를 입히는건 캡틴이 다른걸 보고 오해해서 준 효과고 우리가 얻은건

코트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1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조금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강철과도 같은 - 일정 수준 이하의 원거리 공격에 추가적인 방어력을 제공받는다. 공격 받을 시 대미지는 입지만 화살이나 총알이 박히지 않는다.

악세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1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조금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나아갈 수 있는 기회 - 진행 당 한 번, 15의 망념을 지불하지 않고도 15만큼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단 추가적으로 망념을 더해 사용할 수 없다.

앗 짤렸네

코트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기이한 가죽 - 여러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부정 효과가 상쇄되며 불과 냉기 속성에 약한 저항력을 가진다.
▶ 자가수복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1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조금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강철과도 같은 - 일정 수준 이하의 원거리 공격에 추가적인 방어력을 제공받는다. 공격 받을 시 대미지는 입지만 화살이나 총알이 박히지 않는다.

악세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의념이 깃든 보석 -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념의 힘으로 만들어진 보석을 베이스로 제작한 반지. 이따금 반지의 힘에 의해 공격의 위력이 증가한다.
▶ 유지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1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조금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나아갈 수 있는 기회 - 진행 당 한 번, 15의 망념을 지불하지 않고도 15만큼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단 추가적으로 망념을 더해 사용할 수 없다.

얼레 전 스레에서 보고 왔는데 다른거구나. 음...
완전무구는 조금 애매하네? 직관적이지 않다보니 뭐라 판단하기 힘들어.

주무기 랭크에 보정이 들어간다고 보면 될듯

주무기 랭크 보정...이면 좋긴 하겠지만 그 랭크 보정이 B에서 A되는 게 아니니까... 음.... 도기코인 10개의 값을 할까? 라는게 내 의견이야.
기술이라 서술한 거 보면 다른 기술에도 적용은 되겠지만 뭔가 애매하네.

역으로 생각해서 캡틴이 10코인을 사용하게 한건 그만큼의 가치를 한다는거

그건 그래. 길고 짧은 건 대기 전까진 모른다고 하니까. 그리고 그거 외에도 다른 효과가 줄충하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아이템이야

대운동회때 분명 B랭크라고 생각했는데 저 효과를 써서 순간적으로 B이상의 무기술이 되면 상대가 당황하겠지

저 효과랑 더불어 아득한 자아로 상대 놀래키기 그런데 아득한 자아가 히어로 모먼트 써버리기

히어로 모멘트는 상대가 특별반은 뭔가 대단한게 있다는 정보를 얻어서 대비를 하고 있을거란 말이지.

상대가 어떻게 대비할까..? 얼방이나 자기네들도 의념기가 있는 사람들로 준비했다거나 하려나?

그 정보를 우리가 이제 진행때 수집해야함.

oO(특별킹이 알아서 해줄거야)

.oO(애들이 조사해오겠지.)

.oO(아니면 부특별킹이 해주겠지?)

.oO(여차하면 알아서들 몸빵으로 해결하겠지.)

어떻게든 될거야. 종목이 우당탕탕 대격돌만 있는 게 아니니까.

응원전은 목소리 좋은 토고가 노래라도 부르겠지?

이거 부를게

드디어!!! 드디어!!!!

대운동회를 아는 사람을 만났어!!!!!!!

나...도... 잘 몰라.... 이게 몇년도에 나온 애니메이션인지도 모르는걸...

않이;

그럼 이거 불러줘

관람료 100GP랑 팁은 별도인거 잊지마.

길드 회비 주 10000GP야.

벼룩의 간을 빼먹으란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

이렇게 큰 벼룩이 어딨어

급료도 안 주고 회계로 부려먹을 생각이지!? 그렇지?!

전세계가 주목하는 특별반 프로젝트 여명 길드의 회계라는 이름값을 쓸 수 있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특별반 프로젝트 여명 길드의 임금체납에 관해 기사를 의뢰하는 수가 있어.

학생이라 월급을 줄 수가 없네.

길드원이라 월급을 받을 수 밖에 없네

그건 그렇고 왜 안자(주제돌리기)

나는 원래 불면증이 있어서. 거기다 일요일은.... 야간에 근무하는 날이라 늦게자는 날이 하루는 필요해.

나는 아까 7시인가 8시에 4시간인가 자버렸다.....

그 시간에 잠드는게 제일 억울하지.. 더 자는 게 아니면 강제로 늦게 잘 수밖에 없고.

심심해서 현제 참치 인터넷 어장에 사람 몇명있는가 봤더니 앵커판에 24명 상판에 단 2명

즉, 여기엔 나와 토고주뿐이다.

조금 설렜다. 앵커판은 새벽인데도 사람이 진짜 많구나... 차원이 다른 것 가탕.

일본에서 번역해서 넘어온 페이트 콤마물을 시작으로 엄청나게 커버렸지.

페이트 콤마물? 그건 인정이지... 지금도 난 페이트 소식을 들으면 내 안에 잠든 중2병의 인자가 욱신거려.

에미야 키리츠구라는 남자를 아십니까.

-얘들아 오늘은 존경하는 위인을 각자 한 명씩 말해볼까요?
-저는 이순신이요!
-저는 세종대왕님이에요!
-저는 에미야 키리츠구입니다.

-에미야 키리츠구? 그 사람이 누구니?

저는 영웅서가 2의 캡틴을 존경합니다.(아부)

이 기회주의자같으니!!!

다원주의자 보다는 낫잖아.

그렇게 나오면 할 말이 없네... 앞으로 다윈주의자 같은 애들이랑 더 엮일까? 대운동회에 갑자기 열망자 무리가 침☆공 하면 난 무서울것같아

3번째 시나리오가 시체와 칼날 교단 애들이라는데 걔네도 보통 싸이코가 아닐텐데

시체와 칼날 교단은 뭐하는 애들일까? 정상은 아닐 것 같지만 어마무시한 일이 또 생기겠지?

시체와 칼날

데스나이트?

죽음의 기사.... 리치왕은 언제나 존재해야만 한다?

그 리치왕 죽었잖아요.

리치왕은 언제나 살아있다고.
리치왕을 죽인 아무것도 아니야도 이제 아무것도/아니야 로 나눠졌고

상대가 언데드면 광신 특성 애들이 활약하겠다.

(잠이 없으신가 이 사람들)

신성은 언데드에게 특효니까. 광신... 광신 특성이 정확히 어떤거였지..?

강철주 안녕.

>>364
어서와
>>365
특정한 신의 교주(메인 특성시) 혹은 신도(서브 특성시) 였음

안녕하세요 토고주.

광신은 메인일때는 한 종파의 수장이고(신한테 관심도 받음)
서브일때는 어느 종교의 신도. 라는 스타팅인걸로 압니다.

신성력... 이라던가 그런건 따로 수련해서 생성해야 하는거 같지만요?

반가워요 태식주.

서브는 할만하겠지만 메인은 되게 어려울 것 같네... 종파의 수장이면 어우.. 경영 타이쿤 하는 느낌일 것 같아.

린주가 광신 메인 특성으로 구르고 계시죠. 심지어 신도수는 1명(본인뿐)

우리 길드는 사이비 종교 금지다.

(사이비인가...?)

그러고보면 범죄자+광신 시트가 들어오면 사이비 맞네요. (열망자 출신으로 초 하드플레이)

일단 해당 신은 특별킹과 면담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열망자...로.... 할수가 있을까? 시작 스탯이나 기술이나 아이템 같은게 빵빵해도 되게 힘들 것 같은데

두렵 다!

맞다 강철이 이미지 바꿔놨습니다.

캡틴께서도 하드모드라 하셨으니 상당히 빡세긴 할더같죠 그거...

>>376
캡틴 공인 범죄자+열망자면 된다고해서

>>377
보고 온다.

뭔가 푸근하다.

턱수염 부비부비 해보고 싶은 인상이야

웨어팬더 하프니까 턱수염도 좀 보들보들 할거라는 희망사항이 있는데요

저번에 그렸던게 마음에 안들어서 디자인적으로 수정이 여럿 있었습니다. 괜찮겠지...?

수염은 완전 절대 온리 까끌수염이여야 해.

(묘한 포인트인데)

좀 부드러워야 부비부비 하기 쉽지 않나요?

부드러움에 부비부비하고 싶으면 동물에 뺨을 부비지 까끌해야 수염에 부빈다는 느낌을 줄수 있어!!!!!

아저씨 캐릭터로써 태식주도 한 마디 해줘.

대학원생 같은 느낌이기도하고

그런가...! (깨달음)

아무래도 입고있는 겉옷 때문일까요. 넋놓고 그리다보니 좀... 실험복처럼 그려지긴 했는데

어떡하지 태식주가 대학원생이라 하니 진짜 대학원생으로 보여...
마도....사용자니까... 대학원생이라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한손엔 햄버거 먹으면서 한손으로는 노트북을

(팬더인 이유는 다크서클이 원인인가?)

>>391 한번 그려볼까요. 괜찮을지도.

>>392
그거였나!
>>393
고고

수염하면 태식이도 정작 턱쪽 말고는 가끔씩 밀어버리지만

그럼 주말에 러프하게라도 그려보죠! 맞은편에 한두명쯤 더 그려봐도 되고...

수염은 관상용이니까요. 밀어버리는편이 훨씬 편함...

그리고 원래 아빠들 수염기르면 뽀뽀할때 따갑다고 애들이 싫어함

>>396
굳

레이저로 영구 제모 해버리고 싶다니까 수염은 가끔..

저게 유부남의 관록인가!

수염... 턱은 그렇다쳐도 콧수염쪽은 좀 하고싶긴 해요...

태식이 수염 안 깎고 자식 부비부비 해주다가 와이프가 아이 싫어하니까 그만두라고 말해도 계속 부비부비하다 이번엔 와이프에게 다가가서 부비부비 하는 평화로운 일상이 떠올랐지만 사라졌어...

(눈물이 난다)

재(아내였던 것)

이런 나도 나쁘지만 저렇게 말하는 태식주가 더 나빠

난 내 캐릭터잖아.

자학개그의 수준을 넘어섰다

어우... 난 너무 오래 깨어있었다. 약 먹었는데도 두통과 메스꺼움이 사라지질 않네. 난 이만 가볼게. ㅂㅂ

그리고 특별킹은 회계에게 정당한 임금을 지불하라! 지불하라!

바이

푹 쉬세요 토고주!

이렇게 보니 새벽에 두분이서 거의 200정도의 레스를 태우셨네

바람직하군!

다른분들이 오시면 좀 놀랄지도요...! 태식주께선 더 안주무셔도 됩니까?

5시쯤에 자려고 대기중

대강 10분 후?

그러하다.

그럼 좋은 밤... 아니 새벽? 되십쇼 태식주!

강철주도 좋은 새벽? 보내

사실 안잠

(이사람이...)

사실 나도 안잠ㅎㅎ

머리 아프시다면서!?

이제 괜찮아. 브레스 쏘고 나니 괜찮아지더라고

브레스를 쏜 시점에서 괜찮지 않아보입니다만... 아무튼 어서오세요.

드래곤이 살다보면 브레스 쏘는 걸 잊어서 체내마나과농축으로 증상 좀 앓을 수 있는거지. 그래도 한두시간 있다 갈 예정이야.

(유희중인 무언가인가...?)

걱정이 좀 되긴 하지만 괜찮으시다면야.

사실 인터넷에서 자기가 귀신이네 용이네 악마네 하는 것들 다 진짜야. 특히 광대마냥 응~ 어쩌구저쩌구 하는 사람들은 진짜 광대야.

어라 그럼 저도 실은 웨어팬더인걸로 해도 됩니까?

그치. 웨어팬더가 아니라 진짜 팬더도 될 수 있어.

진짜 팬더가 된다면 타이핑 하는게 불편할거 같으니 웨어정도가 딱 좋아요. 양쪽의 수요도 모두 만족할수있고 (의미불명)

수상할 정도로 돈이 많은 강철주가 되는거야?

그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나도 돈이 많은 수상한 드라코닉이 될래... 안그래도 급료가 들어와야 하는데 안 들어와서 이틀째 구운 계란만 먹고 있어.

드래곤은 로망이다...! 주말에는 들어와야 할텐데 말이죠. 구운 계란만 먹다보면 좀 슬퍼지지 않습니까

드래고닉 하트는 로망이지. 어마어마한 마력을 품고 있다거나 그 어떤 병도 치료 할수 있다거나 하니까.

하지만 그거 말고는 먹을게 없는걸.. 곧 들어오겠지~ 하고 좀.... 배달을 많이 시켰거든ㅎㅎ

그거 결국엔 재료템이라 사냥당해서 뜯기는거 아닙니까?

배달... 요즘 배달팁도 많이 오르고 그랬으니까요. 구운 계란만 먹는것도 위험하니 모쪼록 건강 조심 하십쇼 토고주.

퀘스트템이니까... 괜찮다!!! 내 심장으로 누군가의 목숨을 구할수있다면...

응. 걱정 고마워. 며칠만 더 있으면 들어올거고 평상시에도 영양 생각해서 먹으니까 괜찮아. 오히려 단백질은 많을수록 좋다고.

귀족의 배에 기름칠을 하는 용도로 소모되었다. (현실)

그건 그렇지만요! 방금전에 브레스 쏘신것도 있으니까 걱정은 됩니다. 너무 이러는것도 실례니까 더 말하진 않겠습니다만...

복수하겠어... 귀족놈들!!! 용의 재앙이 있으리!!

아. 그거....는..... 내가 원래 치즈류나 우유는 진짜 잘 못 먹는데.... 얼마전에 친척에게 받은 크림치즈가 냉장고에 있는거야. 썩히긴 아까워서 먹었지. 그래서 그럴거야.

죽어버린 용의 저주따위 알까보냐! 이 세상은 인간이 지배한다!

혹시나 했던 유당불내증() 크림치즈 맛있긴 해요...

그리하여 인간의 영토엔 역병이 돌기 시작한다. 역병은 인간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지만 작물에 영향을 주어 대기근이 시작되는데...

ㅋㅋㅋㅋㅋㅋ 크림치즈가 생각했던것과 맛이 달라사 좀 묘했어. 앞으론 요거트만 먹어야지

마치 땅콩버터랑 비슷하죠 ㅋㅋㅋㅋ 상상과 현실의 맛이 좀 다른!

그러고보니 제가 어장 확인을 안했었으면 1~2시간 정도 더 일찍 주무셨을수도 있었던것이...?

(뭐야 이놈들)
캡틴은 휴게소이다.

마치, 땅콩버터는 좋은 쪽으로 기대와 달랐다라면 크림치즈는 안 좋은 쪽이야. 땅콩버터 이야기 하니까 땅콩버터 먹고싶네... 월급 받음 누텔라랑 땅콩버터 산다...

어라 이른시간부터 이동중 이신가요 캡.

누텔라랑 땅콩버터(칼로리 무지 높음)

어뭐야 캡틴 안녕. 알감자는 먹었어?

>>444 철주가 확인을 안 했으면 난 시름시름 앓다가 슬퍼서 울며 잠들었을거야.
지금이 난 행복하다!

칼로리 = 맛의 단위

>>448 조금 두근거렸습니다 선생님...

칼로리는 맛의 단위긴 하죠! 낮으면 맛이없다!

>>450 반하면 위험해 베이비

그치그치 그리고 맛있는 맛은 쉽사리 잊혀지지 않아. 마치.... 살처럼..ㅜ

어째서 인간은 지방을 저장하는가...

...살도 누군가에겐 수요가 있을지도 몰라요!

인간은 좀 더... 활동에 에너지를 써야 해... 아니 난 그렇게 수요를 논할 정도는 아니라고.

각성자들은 살도 잘 안찌겠죠? 좋겠다.

...어. 그렇습니까? 그럼 눈밑애교살(좀 밑에있음) 정도로 취급하고 좀 편하게 드셔도 되는게?

활동량도 많고 의념을 쓰는만큼 빠져나가겠지..? 그건 부럽다... 망념 190쓰면 일당이 약 60만원이랬던가 나... 나도... 각성해서 알바할래...

난 언제나 편하게 먹었다!! 어우 이젠 눈이 아프네 7시기도 하니 이제 자야겠다...

각성... 시급...

안녕히 주무세요 토고주! 말벗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강철주도 나랑 이야기해줘서 고마워. 좋은 아침 보내~

>>290
아들딸이 다 컸다 이 딸들아! 는 거꾸로 해도 아들딸이 다 컸다 이 딸들아!

"무난하고 전투시에도 편리하고 나쁘지 않아보이와요."

코트에 대해 평이한 호평을 하다 태식의 코트의 성능을 듣고서 살짝 놀란 눈을 하더니 "게이트에서 얻으신건가요?" 라 묻는다

"가볍게 의견의 교류로 생각할 여지도 있으니 개인 취향일 수도 있겠사와요."

별다른 반박없이 코트에 대한 대화로 누그러져 편안하게 평소같이 온화한 얼굴로 긍정한다.

"소녀도 신지한양을 만난다면 물어봐야겠사와요."

린주 하이

하이하이

준혁주 안녕

"멋도 적당히 있고 말이지."

하지만 멋이라면 내가 디자인한 이 복장이 더 있는 것 같은데 하고 종이에 시선을 준다.

"압구정에 있는 백화점에서 샀어."

유나가 아니었다면 알 수 없는 정보였지. 이미 감사인사를 했으니 나중에 시체 해부할떼 돼지고기 사진이라도 보내주자

"일단 뭐라도 의견이 모여봐야 다수결로 뭐라도 정해보니까"

의견을 내는 사람이 없다면 최초에 말을 꺼낸 내가 원하는 걸로 갈뿐이다.

"추측하는거 보다는 본인한테 직접 물어보고 듣는게 제일이지."

압구정의 백린이라는 백화점에서 구입했으며
입장 조건으로 일정 이상의 명성이 필요함.

설마 쫄쫄이?!!

꼰대

헌터직 같은거 말고 좀 더 명성있고 잘 인정해주는 가디언이나 해라

나이가 몇인데 아직 제대로 된 게이트도 못 들어갔냐 이제 좀 큰 게이트 좀 들어가봐야 하지 않겠냐


어르신

(10만 GP 주며)헌터직 같은거 말고 좀 더 명성있고 잘 인정해주는 가디언이나 해라

(장인급 장비를 주며)나이가 몇인데 아직 제대로 된 게이트도 못 들어갔냐 이제 좀 큰 게이트 좀 들어가봐야 하지 않겠냐

>>465
???

>>466
역시 물질적인게 있어야ㅕ한다.

다음주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하는군

"멋에 대해서는 각자 의견이 분분할 것이와요."

간접적으로 태식의 말에 대해 태연하게 반박하며 미동없는 표정으로 말을 이어간다.

"백화점..."

잠시 말을 멈추고 생각에 빠진다. 입학 전까지의 삶이 각박해 무구는 대부분 거래나 남에게서 받거나 혹은 탈취한 것을 사용했는데 백화점에 간다는 방법이 있었다 사실을 잊었었다. 어쩌면 일부러 잊어버리려 한 것일까. 살짝 눈을 내리깔다 살짝 미소짓고서는 "답변 고맙사와요." 라 간단하게 답한다.

"태식씨의 말씀이 마땅하고 모두의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음에 동의하와요. 그렇다면 사람을 모으거나 다시 단체 채팅방에 올려보아야 할까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다수결로 정진정명, 다수결로 판명이 나게 해야 이 스타일을 포기할 것 같았다. 어쩌면 일부러 개성이 강한 반을 하나로 모아 억지로라도 의견을 내게 하기 위해서 일까라는 생각이 들기까지 한다.

"멋대로 추측을 한다면 그 끝이 오해가 되기 마련이니까요."

막 밥먹고 와서 답레가 정신사납네;; 비문이 너무만아
>>466 역시 돈이 모든것을 덮는다

이상한 박사...

오현주 하이~
닥스 재밌을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갠취로 그닥이었는데

"단체로 입는 것이니까 최대한 종류는 통일 시키는게 좋을텐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입기 싫어하는 사람 없이 잘 정해졌으면 좋겠다. 좋은 의도로 하는건데 괜히 싸움나는건 싫으니까

"뭐 있어?"

백화점이라는 말에 미묘한 반응을 보이자 묻는다. 얘도 뭔가 사정이 있나. 혹시 백화점에서 사고쳐서 못들어가는건가? 그렇게는 안 보였는데

"그게 좋겠지. 의견이 모일때까지 계속해서 올리고 어느 정도 모였다 싶으면 투표라도 받아서 빨리 정해야지 안 그러면 어영부영 넘어가 버린다고"

뭐든지 신속하게 해야한다. 시간을 끌면 머릿 속에서 잊혀지고 없던 일이 되어버리니까

"같이 지낼건데 오해만큼 나쁜게 없지."

오해로 안 좋은 감정이 생겨서 그게 의뢰 중에도 지속 된다면 협동에 문제가 생길지도 모른다.

"단체로 야유회도 한 번 해야하나."

기숙사 옥상 같은 곳에서 고기라도 구워야겠는데

이미 첫날 아이맥스관을 예약해뒀다.

"소속감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의도니까요. 서로 웃으며 일을 마칠 수 있길 바라와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갓 모인 오합지졸인 길드에서 길드명을 정하거나 서로의 역할 분배를 하던 도중 파토가 났다는 얘기는 수도 없이 들었지만 특별반은 여러모로 주목받고 있는데다 각각의 무력부터 다른 입장이라 그런 서투른 모습을 내보여서는 안될 것이다.

"음...별일 없사와요. 그저 백화점이 갈 일이 많지는 않았던지라 새삼스레."

제 친부를 밀어내고 자리에 앉은 삼촌, 하야시시타 토라시(林下 虎)가 제일 먼저 추진했던 사업이 헌터와 가디언을 대상으로 하는 패션과 군수업이였나. 권력욕이 넘치고 이목을 끌기 좋아하는 그 사람다운 시작이었다. 굳이 자신의 사정을 밝히고 싶지 않아 린은 기계적으로 미소를 지었다.

"입학 전에 있던 길드의 사정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아주 좋지는 않았사와요."

거짓말도 아니니 적당히 둘러대며 대화의 흐름을 다른 쪽으로 넘기기 위해 얘기의 본론에 집중한다.

"그렇다면 소녀도 도울테니 먼저 단체 채팅방에 공지를 올리고 의견을 받을 기간을 정하는 것이 좋겠사와요."

권리위해 잠자는 자들이야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한 두명만 더 가세를 해도 쫄쫄이를 입지 않을 수 있다 생각하며 동조한다

"마침 곧 반장선거가 있다 하오니 그 뒷풀이로 야유회를 해도 괜찮을 것이와요."

//15 과거사 빨리 연성해야겠다 이대로는 안돼,,,()

>>474 (역시빠르다)

위해>>위에

"이런거에서부터 싸우면 길드로 나서는건 불가능하지."

길드로서 활동을 하다보면 서로의 의견이 충돌 할 일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 사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 장난이 아니겠지.
그런데 이런 옷 하나 정하는거에서 싸운다? 길드는 무슨 때려쳐야지.

"나중에 기회 되면 가봐. 백린은 조건이 좀 있으니 다른 곳도 좋고"

거기가 좋다고 추천 받기는 했지만 백화점이 전세계에 거기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 어디라도 가도 된다. 거기 가서 눈으로 쇼핑이라도 하면 스트레스도 풀 수 있고 자기가 현재 어느 정도 수준의 장비가 필요한지 대충 감도 잡을 수 있으니 좋은 시간이 되겠지.

"그래?"

자세히 말하려는 태도는 아니기에 대충 넘긴다. 말하고 싶어지면 그때 말을 하겠지.

"오케이. 똑부러지는게 너도 반장 할 생각 없어?"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좋은 반장이 될 것 같은데 생각이 없나

"식당 아주머니들한테 부탁 좀 해서 채소 같은건 얻어 봐야겠다."

과거사를 가져와라!

자기가 당장 내일 알바 그만둔다고 일 DOG같이 하고 가지 맙시다
~공익광고협의회~

지금이 손님 없는 시간대인데 전타임 알바가 아무것도 안 하고 가버려서 피크타임 오기 전에 일 다 하고 답레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 ..... . ...

>>481
화이팅

"역시나 조건이 있군요~?"

길드에 대한 의견에 고개를 끄덕이다 백화점의 이름을 머릿속에 깊게 밀어넣으며 말을 더한다. 우수한 상품, 그것도 전투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방어구를 파는 곳이라면 몸뚱이 하나만 끌고서 입장이 가능한게 이상하다. 물론 다른 곳도 있지만 알게된 곳부터 기회가 된다면 천천히 물색해 보자 마음먹는다.

"어머나? 좋게 봐주신건 감사하지만 소녀는 편입생이라 아직 다른분들의 면면을 잘 모르는 고로."
"후보도 누가 출마하셨는지 아직 잘 모르와요. 다만 누가 당선되든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해요."

길드장은 단순한 무력, 지력이 아닌 모두를 잘 알고 이끌어갈 연륜이 있거나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 좋다. 가장 무서운 분쟁은 외부에서 적들과의 싸움이 아닌 내부의 무너짐이다.

"메뉴는 다른 분뜰께 여쭈어서 정할까요? 소녀는 무엇이든 좋사와요."

야유회면 대부분 고기라 할 것 같지만.

//17

ㅎㅇㅎㅇ 링고나시주 힘내요!

"어느 정도 명성이 필요할텐데 이번 대운동회에서 활약하면 조건을 채울지도 모르지. 아니라면 열심히 관련 의뢰를 하던가"

엄청나게 활약해서 업계 사람들한테 어필을 하면 나쁠건 없다. 명성이 올라가는 만큼 안좋은쪽으로도 관심이 올라가는건 문제지만 어쩔 수 없지.

"편입생이라도 나설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본인들이 부담스럽다면 어쩔 수 없지."

기존에 있던 애들도 딱히 나서지 않는 것이 무언가를 대표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편입생들은 그게 더 심하겠지.

"치킨 피자 같은 걸 좋아하려나? 아니면 그것도 시키지 뭐. 거의 20명에 한창 클 나잇대 애들이니 엄청 먹을테니까"

배탈날 걱정은 안하는 것이 다들 의념 각성자니까 소화는 잘한다. 문제는 부족할 경우인데 그때가서 생각하자.

"그런데 뭐하다가 갑자기 온거야?"

갱신합니다.

잠을 못 잤어... 다들 안녕하세요

(머엉)

다들 하이

어딜

아니 무언가 있었는데 사라졌다!!!

갱신

하이

유우머 탄압이다아

다들 어서오세요. 분명 뭔가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생각이 지지부진하네요.

근데 이 상태에서 알콜과 카페인과 기타 몇가지 칵테일을 해서 들이부으면 마이너스×마이너스로 생각이 플러스가 됩니다(?)

>>495 그러다 큰일나요;;

그럴땐 필살기 생각하기를 이야기 해보면 된다.

천천히 일상하실분 구합니다. 한 레스 쓰는데 30분 정도 걸립니다. (다른 일 하면서 일상하기)

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길래

작성해야할게 있어서...(귀찮)

작성하다가 어장확인하고 답레 받으면 일상 먼저 작성하는식으로 하려고 해서 조금 느릴 것 같아요.

물론 그런 걸 했다간 하루가 문제가 아니라.. 한 일주일정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겠죠.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은 가능합니다만. 원하신다면..의 문제죠.

역시 같은 인물과 연속 일상은 조금 꺼려지죠...

저는 연속이 아니지만 알렌주는 연속...이던가요?

원하지 않는다면 더 제의하진 않겠지만요.

저번 지한과의 일상이후 아직 다른 일상을 안해서...

다른 인물들과 일상을 조금 더 찾아보겠습니다.

할까?

아니 오전 알바 멋대로 택배 접수도 안 받았네 ㅋ ㅋㅋㅋ ㅋㅋㅋ.. ..... . ...
미치겠어요 오늘 일하러 와서 한 번도 못 앉아봤어요

>>506 부탁드려도 될까요?

>>507 (화이팅)

어서오세요 토리주. 고생하시네요...

어떤 상황으로 하지

역시 특별킹이나 반티 후원관련이 좋지 않을까요?

잔여망념은 일하시느라 고생이신 토리주에게 양도하겠습니다.

갱신헙니다. (너덜너덜함)

다들 어서오세요

너무... 늦게잤어요... 죽겠다 이거

"후으아"

수련장에서 땀이 잔뜩 날때까지 수련을 하고는 이젠 진짜 아니다 싶은 상태가 되자 검을 바닥에 던져 놓고 겉옷을 벗어 던진 다음 옷을 팔꿈치까지 걷어 올리고 목부분을 잡고 부채질을 한다.

"좀 적당히 할 걸 그랬네"

화염에 내성이 있는거지 내 몸이 뜨거워지는 거에는 내성이 없는 장비라는 걸 실감했다. 어찌됬던 더워 죽겠네
미리 챙겨온 음료수를 마시고는 그대로 바닥에 주저 앉아서 수련장을 살펴본다.

"반장이라."

하고자 한 것은 좋은데 애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는 감이 안잡힌다. 내가 아는 길드와는 성격이 완전히 다른 길드라서 곤란한데

"하다 보면 알게 되겠지."

하기도 전에 쪼는건 하남자나 하는 짓이다.

"특별킹? 반장인가..."

나는 수련장을 향하면서 어제 확인하지 못한 단톡방을 확인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학급에 반장을 선출하는데 다른 후보자들이 모두 기권하여 남은 한명에 선출이 확정된거 같았다.

어떤 조직에 속한게 처음인 나에겐 모든게 마냥 신기하게 느껴졌다.

"어? 저분은 분명?"

수련장에 도착하고 보니 안에는 먼저 자리잡은 한명이 있었다.

다름아닌 특별킹이라는 반장직에 선출되었다는 김태식 씨였다.


//2

덥다. 더워. 덮다? 덥다? 덮으면 더운거니 덮다는건 결국 덥다는게 되는건가? 힘드니까 머리가 맛이 갔는지 별 생각을 다하게 되네

"오늘은 이만하고 쉬어야겠는데."

조금만 더 수련하다가는 생각만 하는 걸 입으로 꺼낼 것 같다.

"흠?"

앉은 상태로 발을 뻗어서 발 끝으로 검을 툭툭 건드리다가 누군가 들어오자 쳐다본다. 분명히 알렌이라는 애였던가

"수련하러 온거야? 부지런하네"

아이고, 하고 허리를 두들기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어째서인지 나 말고는 없으니까 편하게 써"

"아. 감사합니다."

나는 태식 씨의 말에 답하고는 나의 검술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이바노 크로보푸스코스' 그녀가 사용하던 검술

나는 나의 기억에 새겨진 검술을 다듬었다.

"후우..."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는 어쩐지 나아지지 않는 검술 실력에 갑갑함을 느끼며 잠시 숨을 돌렸다.



//4

"대부분이 10대라면 그럴지도요."

인스턴드만 잔뜩 먹으면 살이 찔것이고, 관리해야 할 텐데. 시답잖은 생각을 이어가며 물음에 답한다. 뭐하다가 왔기는

"단체복과 관련하여 태식씨를 설득하려 직접 왔사와요."

천연덕스럽게 눈을 반달보양으로 휘며 웃는 동시에 손으로 허리춤의 검을 잠시 어루만지다 뗀다. 그래도 목각검을 쓸 일이 없어서 다행이다.

//19 편하게 막레주시면 될것 같아여!

보양>모양

'특별킹'

"감사하긴 뭘"

그렇게 말하고 수련장 벽에 기대서 알렌이 펼치는 검술을 지켜본다. 좋은 검술이다. 하지만 사용자가 검술하고 맞지 않는 듯한 이 느낌을 나는 알고 있다.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입에 하나 넣고 어금니로 부수면서 알렌에게 천천히 다가간다.

"너 그거 정식으로 배웠다던가 네가 만든 검술 아니지?"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저 느낌을 알고 있다.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사용하는 듯한 모습

"억지로 쓰고 있다는 느낌인데"

내 백귀도처럼 뭔가 사정이 있는거겠지.

"그렇게 급하게?"

설득할거면 그냥 메세지로 별로라고 하면 될 걸 여기까지 직접 찾아왔다고? 거기에 허리에 있는 무기를 만지는 걸 보면 무력을 쓰려고 했던거 같은데……요즘은 이렇게 거친게 유행인가?

"아무튼 의견이 더 나오면 그때 보자고"

쫄쫄이는 의견 종합 할 때 빼야겠다. 내가 자고 있을때 칼들고 찾아올거 같으니까 그만둬야겠군.

"그럼 나는 이만 가볼테니 다음에 보자고"

그렇게 말하며 교실을 나갔다.

//막레!

잠시 숨을 돌리고 있을때 태식 씨가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다.

"..!"

솔직히 놀랐다.

검술 훈련을 하는것만 보고 내가 어떤식으로 검술을 익혔는지 유추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이게 바로 특별킹?'

"네 제 스승...이라고 할만한 사람이 쓰던 검술입니다. 제게 맞는 검술이 아니라고 알려주지는 않았는데 어깨너머로 본것을 다듬고 있는 중 입니다."

나는 속으로 살짝 실없는 생각을 하면서 그에게 답했다.




//6

거친게 유행 ㅋㅋㅋ 태식주 일상 수고했어!

다들 어서오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잔여망념 양도는... 정산어장에 인증코드와 같이
양도하는 양을 올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산어장 가보시면 예시가 좀 있으니 따로 예시를 적지는 않겠습니다.

"아니, 내가 뭐 천재나 그런거라서 알아낸건 아니고"

머리를 긁적이다가 바닥에 던져놨던 검을 발로 툭툭 건드려서 공중에 띄우고 손으로 잡는다. 말하는 것 보다는 직접 말하는게 빠르겠지
알렌에게서 조금 거리를 벌린 다음에 양손으로 검을 잡는다.

"너도 보면 감이 올걸"

그리고 한이리식 백귀도를 사용해 몇번 검을 휘두른 다음 검을 내려놓는다.

"나도 너처럼 내 기억에서 억지로 짜내서 쓰고 있는 검술이 있어서 안거니까 오해는 말아."

일기장이나 그런 것도 뒤져는 보고 있지만 힘들단 말이지.

>>526
린주도 바쁜데 고생했어.

좀 있으면 오잉 박스 깔 수 있겠는데?

당황하지 마라. 오?잉의 계략이다.

오잉교 부교주님...!

오?잉의 계략..

지한은 창을 쥐곤 넓게 창을 회전시킵니다.
선과 방향, 원을 이르며 힘을 흘려내고 창을 떨쳐낸 후. 자신에게 밀려오는 할버드의 힘을 흐름으로 흘려내며 숨을 떨칩니다.
손목이 부러지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 힘. 과거, 태호와 검을 맞대었을 때가 생각나는.
아니. 그 이상의 힘입니다.

" 대단하군. "

분명 단단한 땅일텐데도 그걸 무시하듯 걸음마다 땅은 움푹 파여갑니다.
사자왕, 그 이름에 부족함이 없듯.
마치 땅이 그의 지나는 길을 받치려는 듯 보이기까지 합니다.

" 손목을 부술 셈이었다만. "

그의 창에 실린 의념은 괴이할만큼 무겁습니다.
창을 떨쳐낸 틈을 노리고, 라임이 화살을 쏘아냅니다.
눈으로 쫓을 수 없는 화살이 그의 어깨를 노리고 쇄도했고, 그는 손을 휘두릅니다.

파 - 앙 !!!!

무언가가 터져나가는 소리와 함께 쇠로 만들어진 화살은 간단하리만치 박살나 떨어집니다.

" 잔재주. "

퉁.
할버드가 땅에 박혀, 어울리지 않게 머리를 떨어댑니다.

" 특별반. 그 이름이 허영은 아닐 터인데. "

무거운 공기가 전장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 숨긴 패를 드러내라. 아니라면. "

죽을지도 모르니.

그 말에는 조금의 거짓도 없어보입니다.

" 이 덧없는 여흥을 이어가도록이라도 하고 싶다면. "

그의 두 손에 거대한 의념의 파동이 천천히 겹치기 시작합니다.

" 나를, 짓밟아보아라. "

지한주: 머선 129

다들 어서오세요.

소소한 스포일러

대운동회의 최종 보스는 총 셋으로 고민중이지만.
개중 가장 어려운 최종 보스는 '사자왕'이다.
특별반 전체가 레이드해도 승산을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

"아..."

그의 검술을 보고 그 말을 이해했다.

그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검술을 보자 나처럼 무언가를 따라가고 있다는것이 느껴졌다.

"그렇군요.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태식 씨도 저와 비슷하게 검술을..."

나는 거기까지 말하고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보통 특별반에 들어올 정도에 수준을 지닌 사람이라면 아예 처음부터 체계적인 검술을 다시 배우거나 자신만에 검술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런데 어렴풋이 보고 배운 검술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나 처럼 검술에 남아있는 흔적에 매달리고 있는건...'

나는 애써 생각을 지워냈다.

조금 비슷한 감이 있다고 멋대로 처음 만난 사람에게 자신을 투영하려 하다니 실례도 이런 실례가 없다.

"죄송합니다. 잠시 다른 생각이 들어서."

나는 상념에 잠겨있는 나를 쳐다보고 있는 태식 씨에게 사과했다.





//8

>>534

(머선일이지)

그 정도면 이기려면 히어로모먼트 필요하겠는데

(히모써도 최종보스 보정 받는다는걸 기억하자)

가오가이거?!!

히어로모먼트를 대운동회 같은 곳에서 써도 되는건가 싶지만요...

태식주 바쁘신가?

아니면 내 답레에 문제가?(소심)

"그렇지?"

배경도 모르고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는 전혀 모른다. 하지만 한가지 알 수 있는 것은 이 검술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고 있을거라는 점이라고 해야할까

"아니야. 얼마든지 다른 생각 해봐."

사과를 하자 아니라고 말한다. 무슨 생각을 했는지 예상은 안가도 검에 대한거라면 잠깐이지만 생각을 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

"원래 생각은 많을 수록 좋은거야. 왜, 우리 이번데 단체복장 맞추는 것도 의견 엄청 많았잖아."

>>545 (빵긋)

아 그냥 답레 기다릴겸 누워있다가 잠들었어.

역시 우리들의 라이벌 라이온킹답군.

라이온 킹 VS 스페셜 킹

라이온 킹의 인지도를 이기는건 힘들지.

"아 단체복장."

잊고있던 일이 떠올랐다.

원하는 형태를 고르라고 해서 외투라는 의견만 낸 뒤 그 후 어떻게 됐는지 모르고 있었다.

마침 반장 역할을 맡은신 분이니 물어보는게 좋을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단체복은 어떻게 됐나요? 비용은 많이 안나왔으면 좋겠는데..."

입학준비를 하느라 그 동안 모아둔 돈이 얼마 남지 않았다.

복장에 비용은 아끼고 싶은 마음이였다.



//10 아직 알렌은 후원이 들어왔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일단 무기는 할버드고

힘은 태호 이상이라는 정보를 캡틴이 줬다.

(렘만 갈아 끼웠는데 컴퓨터 렉이 확 줄어서 기분좋은 알렌주)

"잊고 있었나? 중요한 일이었는데 말이지."

그래도 의견은 냈었으니 상관없나? 뭔가 사정이 있었겠지.

"음, 대충 외투랑 반지 두가지 종류로 하려고"

자신만의 패션이 있거나 코트를 입다가는 원하는 성능의 방어구를 못입을 수 있을 가능성이 생기는 것을 걱정하는 애들이 있기에 그렇게 하기로 정했다.

"대충 6000만 GP 정도 들었이 아마?"

후원금 아니었으면 절대로 못 맞췄을 장비다.

갱신!

배고픈데... 뭐 먹는게 귀찮아진다..
리갱합니다.다들 안녕하세요.

주말알바중인데 업무가 계속 이정도면 일하면서 일상을 돌려도 되지 않을까? 싶은 오후입니다

오늘에 한일 - 앉아있기

"네?"

순간 잘못 들었나 착각했다.

그러나 태식 씨는 친절하게도 나에게 다시 금액을 정확히 또박또박 알려주었다.

"6...6000만 GP요?!"

현실감 없는 어마어마한 금액에 손이 떨릴 정도였다.

태식 씨의 말을 들어보니 단톡방에 진작 공지가 올라왔던 모양이다.

'익숙하지 않아서 잘 들어가 보지 않았는데 이런 어마어마한 일이 진행되고 있었을 줄이야..."

앞으로 더 자주 단톡방을 들여다 봐야겠다.

"6000만 GP..."

너무 현실감이 없어 한번 더 중얼거렸다.

빈민가에서 쓰래기나 뒤지며 살다가 카티야랑 만난 이후에도 한푼이라도 더 아껴가며 살아온 나에게는 너무 머나먼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12

안녕하세요오

모두 하이

힘이 쎈거면 흘러내는 방식이나 카운터 쓰는 그런쪽으로 가야하나

손 위에서 창대의 움직임이, 원을 그리며 회전하고. 그 움직임을 의념이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힘으로, 민첩함으로. 몸으로만 창을 이루려 하는구나.

익숙한 목소리에 지한은 이를 꽉 깨뭅니다.

때론 기술에, 때론 창대의 움직임에, 때론 창날의 날카로움에, 때론 바람의 움직임에, 때론 빛의 방향에, 때론 아픈 팔의 기울기에.
그 모든 것에 집중하여 창을 쥐고 펼치지 않는다면 창은 고인다. 누구나 창에 고이기 쉽기 때문에 창은 간단한 무기이고, 숙련되기 가장 쉽다 하는 것이지. 그러나 누구도 창을 쉽게 완숙된다 하지 않는다. 왜인지 아느냐?

팔이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부드러움 속에 창을 짓켜들며, 지한은 그 목소리를 다시금 이어듣습니다.

누구도 그 모든 것을 바라보며 창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찌른다. 거둔다, 그 간단한 행동만으로도 창이란 무기의 가치론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창의 완숙된 자들은 흔지 않은 것이다. 창의 모든 것, 상황, 환경. 그 모든 것을 네가 지배하고 다루어 네가 중심이 되는 것.

지한이 니르바나를 믿어야겠다.

일단 전면전은 절대 안될거같고 정확한 스팩이나 전투환경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속도를 최대한 살리고 거리를 유지해가며 싸우는게 그나마 승산이 있을거 같습니다.(개인의견)

(다른 분들에게 맡기려 함)(날벼락)

지한이가 지금 카운터 시도하고도 아팠는데 상대는 여유가 있음.
즉 죽이는 게 아니라 적당히 다치게 해야지 하고 휘두른 게 대미지가 큰 것

일단 탱커는 제대로 전면 버텨주고 딜러는 뒤에서 딜 넣어주고..

쟨 왜 가디언 아카데미 안간건데

"그래, 6000만 GP라니까"

그정도로 비싼 장비를 받게 됬는데 왜 안기뻐하는거지? 좋은 장비 쓰면 실력이 안늘어난다고 믿는 그런쪽인건가?
손이 덜덜 떠는 것이 영 반응이 이상하다. 6000만 GP만 중얼거리자 손을 뻗어 알렌으 눈앞에 흔들어본다.

"야, 야, 정신차려. 왜 그래?"

계속해서 말을 걸다가 볼을 긁적인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그나마 디자인은 깡철이가 해줘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디자인 비용도 지출하느라 성능에 떨어졌을지 몰라."

가디언 아카데미에 안 가도 이미 가디언급 수준을 가지고 있으면
가도 딱히 소용이 없거든

스스로에게 부상입힌 고옌 보다도 쎄다고 봐야겠지. 음.....
저거보다 약하지만 비슷한게 2명 더있는건데

아니면 날 잡아서 모의전을 진행시켜줄까...

>>570
그러면 좋!음

동생이 휴가 나온다고 해서 본가에 가려 했더니 코로나 걸렸다고 오지 말라고하네.
이 녀석.....

레벨은 56.. 이지만 몇몇 보정 들어가서 40대 초반으로 보면 돼.
다만 최종보스 보정이 있는 만큼 쉬운 상대는 아닐거고.

오늘?

오늘 바로?!

인데 사람이 모이려나

매운 카레 돈까스 먹고 속이 쓰리지만 난 있어.

브레스 쏘시고 또 속이 안좋으실만한걸

그 친구는 뭐했길레 레벨이 벌써 56인겨

>>576 카레돈까스가 이리 매울 준 몰랐어... 난... 난 순한 카레를 기대했는데...

>>577 5살에 실종되선 18살까지 초대형 게이트에서 구르면 됨

(뭐지 왜 현역으로 안뛰지?)

>>579
상식이 부족해서 그런거 배우려고 학교 다니고 있는건가

5살에 초대형 게이트에 들어갔다가 18살에 살아나온 사람이 있다?

재밌겠다! 구경!!

오오 오늘

(라임이는 참여하는 게 좋을텐데)

다들 어서오세요..

김태식, 토고, 강철, 명진, 알렌

지금 이렇게 있는건가?

강철이는 저거 대항수단이 안보이는데... (흐린눈)

라임이랑 지한이도 있네

살아나온다는 점을 빼고 초대형게이트 들어감. 굴러다님.이라고 하면 아프리카에선 비일비재한 일일 것 같은 기분이...갑자기 드는.

"아!"

태식 씨의 부름에 정신이 들었다.

"그..그렇군요. 강철 씨가 디자인을 해주셔서 다행입니다."

아직도 6000만 GP에 후유증이 남아서 그런지 목소리가 떨렸다.

"특별반은 정말 대단한 곳이네요. 저는 살면서 그런 큰 돈 구경은 커녕 말도 해본적이 없어서..."

나는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태식 씨의 시선에 괜히 멋쩍은 기분이 들며 말을 이었다.

"어디 소속되어 행동하게 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기도 해서 그런지 특별반에 들어온 이후 처음겪는 일들이 참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나는 웃으며 태식 씨에게 말했다.



//14

사실 태식이가 가장 노답인게 평범한 인남캐 검사라서 할 수 있는게 없다.

모의전 지금 하는건가요?

>>592 알렌도 마찬가지...

태식이특) 특별킹임

아니 그냥 오늘 할까? 했던 거야.

오늘도 운동을 가기 때문에 9시 30분 이후에는 참여가 힘들어서...

"나중에 죽순이라도 사서 주자고"

종족 차별성 발언인가? 아니, 하지만 싫어하진 않을텐데. 이거 뭐라고 말을 해야하지. 다음에 제대로 물어보자.

"이번이 특별한 경우야. 보통은 그런 돈 만질 기회 없어. 끽해야 20만 GP 정도였지."

레벨이 더 올라가면 금액이 더 커지겠지만 당장은 몇만 GP 정도가 의뢰로 벌 수 있는 돈이다. 돈과 관련된 의뢰를 찾아다닌다면 또 모르겠지만

"원래 인생이란게 그런거 아니겠니. 나도 아직 몇년 안 살아봤지만 특별반은 이름값을 제대로 해주거든."

말 적던 여자아이가 갑자기 엄청난 창술을 보여서 거인을 쓰러뜨린다던가 살벌한 여자친구랑 동거를 하는 청년이 있는가 하면 덩치는 겁나큰 애도 있고 벌써부터 길드 후계 교육에 들어간 애부터 기타 등등 너무 많아서 설명하기 힘들다.

"너도 이제 그 중 하나고"

내일은 내가 시간이.. 조금 애매해지는데...

저 주말에 12시까지 알바하느라고ㅜㅜ!!

새벽진행?(아무말)

태식, 토고, 강철, 명진, 알렌, 지한, 라임

라임주는 주말에 제한되고 알렌주는 21시 30분부터 제한되고 토고주는 일요일이 제한되는군.

오늘이 적기인것이..?

오잉 박스를 까서 대항 아이템을 만들자!

부교주님!

근데 지문 빡세게 쓰는거 아니면 참여할수 있을 것 같아용(월루!!)

일요일 오후 9시까지는 괜찮아. 그 이후는 반응이 엄청 느려지거나 해서.

저는 내일은 운동 쉬어서 괜찮습니다.

알렌주 운동루틴: 3일운동-1일휴식

기초 지휘 가진 사람들이 활약 할 차례다.

(그런거 없는 팬더)

나도 없어.

특별킹이라서 지휘에 보정 받는거 있지 않... 아. 아직 템 지급이 안됐죠.

>>610 (눈치)

자, 주요 사항으로 강철주가 강철이 위키 그림을 바꿨으니 다들 한번씩 보고 오도록 합시다.

>>613
아직 정식으로 된게 아니라....

(그게 주요 사항...?)

의과 대학 교수느낌이?(아무말)

(뉴스거리가 뭐 없어서./...)

의과 대학 교수 / 대학원생
다음은 뭘까요

흠

일단 대략 스펙 풀어주면

레벨 56(42)
의념기 O - 주위 공간의 행동 반응을 뒤집어버림. 공격 시 방어가 된다거나 방어를 하면 무기를 집어 던진다거나 하는, 감각 이상계 의념기

무기술 - 도끼(S)
무기술 - 창(B)
오러 하트(C)
흐름 폭주(B)

신체 290
신속 240
영성 130
건강 255
매력 25

특성
타고난 사자왕
신체, 신속, 건강에 + 50

비운적 고독
인과관계가 호감 이상으로 오르기 위해선 도기 코인을 지불해야만 함.

소무그의 저주
7턴이 지날 때마다 신체 / 신속 / 건강 중 랜덤한 스테이터스가 30 하락. - 전투 중 지속

아니 의념기도 난전특화네

독고다이 스타일이네
오러하트는 우리가 흔히아는 그런 이미지로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흐름 폭주는 뭐지

비운적 고독
인과관계가 호감 이상으로 오르기 위해선 도기 코인을 지불해야만 함.

...친구비가 필요한 타입?

소무그의 저주는 장기전엔 불리하지만 스펙 자체가 단기전 스펙이라 힘들겠는걸

공략법 - 1대1루 대결 건 다음에 계속 도망다니다가 스탯 다 깎이면 잡는다!

스텟의 상태가?(떨림)

>>626
1대 1이면 1명당 1턴도 안걸릴거 같은데

최대한 전투를 오래끌어야 승산이 보이겠네요(덜덜)

흐름 폭주(B)
모든 것에 존재하는 고유한 흐름, 그 자체를 폭주시켜 강력한 반발력을 휘두른다.

지한이 손목이 박살날뻔하거나, 라임이 화살을 쳐내서 가루로 만든 데는 이 기술의 영향이 있다.

흐름이라면 의념 속성 흐름인 강산이의 턴! 이라기엔 강산주가 동결이지.....

차륜전...?(아무말)
치킨이 너무 일찍 와서 곤란한 건 처음이군요.

스테이터스가 높네요. 레벨도 높고..

헉 뭐 하나요???

그 뭐지 제 3세계(기술)같은 게 생각나네요.

의념기는 감각 이상계... 방어하는걸 보고 틈을 찾아 공격을 시도했는데 정신차려보니 이미 어깨가 잘려 나가있거나 그런건가...(두려움)

>>621
얘랑 모의전 예정?

1세대 정도는 아니지만 괴물이네요

타고난 감각이 메인 특성이었으면 저 의념기 카운터 가능했을까

의념기라서 메인특성으로도 커버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13년동안 재능 있는 의념 각성자가 생존만을 목표로 지옥에서 살아남은 결과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저주를 얻었지만.
가디언급 레벨과 기술들, 의념기를 얻었다.

쟤가 날리는 일격과 강이훈이 빡쳐서 명진이 두들겨 팬거하고 누가 더 세요?

스탯만 보면 매력적이지만 실제로 가지고 플레이하기에는 꺼려지는 느낌이네용

뒤바뀌는 감각에 순식간에 적응하지 못하면 힘들겠네.

저거 도기코인 몇정도 지불해야 호감 이상으로 갈수있나요

그나마 명진이가 몸빵으로 비빌거 같은데

캡틴 궁금한거 질문해도 되나용!

>>641 강이훈이 팬게 더...
아니 그분이 일단 격투술이 SS신데..

>>644 35개?

>>646 O

사자왕의 일격이 골절 S를 유발하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일듯한...

그 누구였지!

태호한테 힘 쓰는 법 알려준 스승님 데려와줘!

>>648 생각보다 친구비가 싸다...? 100개쯤 들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잘도 살아남았구나 명진아

역시 철갑이다.

라임이 한 턴에 바람의 목소리(인챈트)랑 튀헬렛(두발 쏘는거) 한번에 쓸 수 있나용?
그리고 의념 발화 쓸때 어떤 느낌인지 가볍게 예시같은거 들어주실 수 있나용!

철갑이 철갑한...

본인도 모르게 생겨버린 별명 ㄷㄷ

태식이는 한이리식 백귀도로 한방 먹이고 화염 고정뎀 입히는거 말곤 상대 할 방법이 안보이는 상대인데. 음

강철이는 건강버프 주는거 말고 할만한게 없는디...

버프는 그 자체만으로도 양식입니다 선생님

10이라 너무 찔끔인거 같긴 하지만요...!

마침 화염에 대한 내성이 없는 것 같으니 진짜 고정뎀 노려봐야 겠네요

"저도 그 중 하나..."

그 말을 듣고 무언가 벅차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그 동안 계속 고민했었다. 내가 여기에 들어온게 옳은 선택인지, 내가 여기서 나의 신념을 관철할 수 있을지.

나는 그 동안에 고민을 저 짧은 질문으로 대신하여 말했다.



//16

>>660 (엄지척)

마도를 작성해서 마도진과 연계해서 뭔가 좀 더 에.. 그거한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화륜이 불 계열인 만큼 바람의 마도를 작성해서 화륜이 좀 더 세게 타오르게 한다거나..

근데 그냥 마도를 작성해서 버프를 주는 거나 디버프를 주는 것도 가능한가..(모름)

>>654 중복 X

온 몸이 뜨겁습니다.
화로에 몸을 집어넣고, 전신을 두들기는 듯한 작열감.
뜨거움, 뜨거움, 뜨거움.
몸이 녹아버릴 것 같으면서도. 해내보일 수 있을 듯한 이 느낌.
힘과 본능에서 오는 감각적 충만함은 당신의 몸을 타고 달립니다.
끓어오르는 듯, 거세게 타오른 의념의 힘이 몸을 집어삼킵니다.

의념 발화

능히 박살내십시오.
그 힘, 그.
당신의 의념으로.

마도진을 합동마도로 써보실 마도 사용자 구합니다.

>>665 !!!!!!
예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닷!!
캡틴 최고야!!!

화살을 쏘아냅니다.
보통의 느낌이 소리 없이 죽음을 고하듯 조용한 목소리라면.
지금의 목소리는, 큰 소리를 내지르며 칼을 휘두르는 듯한 파공음을 지르며 달려갑니다.

콰 - 앙!!!

활을 쏘았다고는 믿겨지지 않을 위력.
손은 저려오고 활대는 그 힘을 흘려내려 거칠게 흔들립니다.
화살이 쏘아진 곳에는 허수아비의 어깨가 완전히 박살나 사라진 채. 그러고도 힘이 남은 화살은 나아가. 벽을 부수고 헤집은 끝에야 그 편린을 마쳐냅니다.

"그걸 나한테 묻는거야? 난 네가 실전을 치루는 것도 본적 없고 네 프로필도 모른다고"

내가 객곽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서 그걸 읽었다면 몰라도 갑자기 물어본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곤란한데

"특별반에 뽑힌 녀석 중에 평범한 녀석은 없고 지금까지 제대로 해내지 못한 녀석은 없어. 제대로 못해냈으면 영월때 죽었겠지."

그때 하이 네임드 상대로 1대1로 버틴건 지금 생각해도 미친 짓이다. 어떻게 살아남은건지

"그러니까 잘 할 수 있을지 묻는게 아니라, 잘 하겠다고 말하고 다녀"

말에는 특별한 힘이 있어서 말하는대로 된다는 미신이 있다. 그러니 좋은 말만하는게 좋다.

"너를 믿는 사람들한테 당당할 수 있게"

마도 사용자가 빈센트랑 진언이랑 강산이 말고 더 있었나

퍄...(부들부들)😇

강철이 포함하면.. 그 넷이죠?

단일 주기술로는 가장 많은 투탑인 기분. (나머지 하나는 검인 것 같고)

가만 우리 진이랑 자현이랑 에류냐는 길드화나 반장선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거지

이능쪽은 마도 하나로 묶여서 많을수밖에 없긴 하죠. 무기술은 무기마다 분할되어 있으니...

>>673 (신경 안씀)

(쿨하다...)

생각보다 마도 사용자가 적은느낌!!

>>674
잘조면 검 쓰는 캐릭터들도 스킬 종류가 다르다.
>>675
(어째서)

알렌한테 말은 저렇게하지만 실제로 둘이 싸우면 스펙이 비슷해서 승률이 5:5라는 사실

그의 말은 내 마음속 깊게 울려왔다.

'나를 믿는 사람들...'

그렇다 나는 이제 빈민가 시절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나는 더 이상 세상을 증오하지 않았고 나를 믿는 사람들이 있었으며 나는 사랑을 배웠다.

"하..하하하하하! 그래 그랬었지."

웃었다. 간만에 크게 웃었다.

왠 미친놈인가 싶은 표정으로 쳐다보는 태식 씨에게 나는 답했다.

"죄송합니다. 당연했던건데 잊고있던 사실이 떠올라서..."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여유가 없었던거 같다.

"정말 감사합니다 태식 씨. 아니 이제 특별킹이라 불러야 할까요?"


//18

특별반에서 최약체는 없습니다. 모두 보스앞에선 거기서 거기기 떄문

알렌특: 긍정적인 감정은 안숨김

"?"

뭐야, 얘 왜 웃어
잠시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날까 싶다가 상처 받을거라고 생각해서 멈춘다.

"뭔지 모르지만 떠올랐다면 다행인데"

수련을 하기 전이었다면 피곤하지 않아서 좀 더 잘 생각해보고 대답을 해줬을텐데 피곤해서 그런가 머리 쓰기가 힘들다.

"별로 한 말도 없는데 뭘."

감사인사를 들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불러주면 고맙지. 세상에 홍왕 청왕 마왕 투왕 권왕 사자왕이 있는데 특별킹 정도 있어도 되겠지"

아이들한테 나도 왕됬다고 자랑 한번 해야겠다.

이기는 쪽은 좀 더 똑똑하게 시스템을 이용하는 쪽!

오잉 박스르 더 많이 까서 좋은 아이템을 많이 가지고 있는 쪽!

지한주는... 배불러....

순살 4조각밖에.. 못 먹었는데...

지한주 양이 작네용

알렌이는 귀엽다

>>686 (나약한 참치다.)

캡틴 있어? 호기심이 생겨서 그런데 몇개 질문해도 돼?

액체류는 좀 들어가는데 고체류가 되는순간...(흐려진다)
다들 어서오세요.

아. 오현주. 답레는 올려놨으니 여유롭게 주셔도 됩니다.

(OK)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학급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협조할테니 불러주세요."

나는 태식 씨에게 작별인사를 건낸 뒤 수련실에서 빠져나왔다.

아무래도 처음 어디 소속되어 생활하는 것에 너무 긴장하고 있던 것 같다.

태식 씨 덕분에 잠시 잊고 있던걸 다시 떠올렸다.

그와 대화할때는 여러가지로 즐거웠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20 막레

태식이 너무 믿음직해! 그야말로 특별킹!

그러고보니 중동? 인가 가기로 된건 어떻게 된거?

총은 다른 무기보다 약하다고 했지? 그 이유가 총알에는 의념을 담기 힘들어서 그런거야? 검이나 활, 창 그런 것들은 총알보다 크기도 크고 신체와 직접 닿는 면적이 있으니까 의념이 좀 더 쉽게 담긴다고 생각되거든.

알렌주 고생했으

자신의 팔을 록맨마냥 총으로 개조하면 의념을 쉽게 담을 수 있나?

>>694 음.
이건 좀 길어질 것 같긴 한데.

의념학 강의에서 알려줄법한 그런건가

1. 총알은 특수탄과 같이 의념을 통해 제작된 게 아닌 이상 '구시대의 화약 병기의 위치의 총'은 사실상 사용되지 않음. 자신의 의념을 탄환화하여 사용할 뿐이지.
2. 검과 같은 무기들은 힘이나 신속 등 직접 무기를 휘두를 수 있지만 총은 기술과 총의 격차 등등밖에 따질 수 없음. 그래서 어느정도 밀려나게 됨.

>>690
앗 알겠어 조금 늦을거야...

힘 있는 만큼 더 많이 화약을 담아 쏘면 되지 않을까?

즉 높은 힘 = 더 강한 화약을 담아 쏜다

사진으로 예시를 보이겠다!

최종적으론 BFG가 되는 루트인게 그거

>>701 안됨.

저 아저씨는 총보다 맨손으로 찢는게 더 쎄잖아

>>699 아항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어.
검창방패 같은 무기는 사용자의 기량이나 무기 자체의 강함, 기술 등이 강함에 반영된다면
총은 사용자의 스탯에 영향을 거의 안 받고, 기술이나 손재주 같은 것만 영향을 받는다는거지? 거기에 의념탄이란 한계는 명확하고 특수탄도 총기 호환이나 소모품이란 특성상 마구잡이로 쓸 수 없으니 그런 부분에서도 벽이 생기는구나.

총을 강하게 쏘고 싶으면 더 좋은 총으로 더 좋은 총알을 더 많은 화약으로 쏘지만
검은 강하게 베면 버터 가르듯 갈라지니까. 총을 주무기로 쓰는 영웅이 없는것 같았는데 이유가 있었네!

하지만 총이 괜히 머글의 지팡이는 아니죠. 잘 특화하면 비벼볼만한 여지가 있을지도?

토고가 총으로 영웅이 되는거야

그리고 총교관은 1회에 한해서 다른 무기로 숙련도 바꿔줄 수 있으니 다들 알고 있으라고

>>707 토고는 구런거 몬해

총왕은 좀 그러나 건왕이나 건킹이 되는거야

어느정도 맞음.

영향을 받긴 하는데 공식이 다른 애들이 0.9비례 받거나 1.1비례받는 식이면 총은 스텟에선 0.4비례를 받아

토고주 이해력이 뛰어나다!!

>>709

로망을 믿자!

총으로 영웅 될 법한 1세대가 있긴 했는데.
초장거리 저격하고 망념화 직전에 자살해버려서

망념화 되기 전에 자결했다라...

만약 태식이가 망념화 할 것 같으면 여러분이 죽여줘야해요.

그 사람이 살아있었으면 사격술이 더 많이 발전했을텐데 눈물

참치캐는 망념화 되기 전에 일상돌리면 되니까 그런 거 없어

사격술은 충분히 발전을 한 것.

아니었으면 총을 왜쏨 칼 휘두르거나 활쏘고 말지ㅋㅋ 가 되었을 것

제일 적을것 같은 무기는 격투술일 것 같다.

하긴 둠슬레이어는 힘도센데 총도 쏘는거였지

최종병기는 슈퍼 과학력 에너지 총이랑 악마 에너지 광선검이었지...

망념화 되면 그 존재를 망념화 되기전과 아예 별개의 사람으로 봐야할까요 뒤틀려버린 그 사람으로 봐야할까요?

>>712 캡틴이 설명을 잘 해줘서 그래.

>>722 후자

더 잔인하다

나중에 각자 자기 망념화 버전으로 이야기 하면 되겠다.

어장 엔딩나기 전에 망념화 해도 재밌겠당
과몰입 자신있어..

>>724 이 무슨 말법적 세계관! 오오 붓다...(아무말)

망념화 자체가 어느 면에서 보면.

내가 닿을 수 없는 길을 억지로라도 다릴 늘려서라도 닿게 해줘. 그런 느낌이니까

그래도 사격술이 충분히 발전했다니 다행이네.

다릴 늘려서라도.. 바로 상상됐어 암울해!!

두렵다...

그럼 초장거리 저격하고 망념화 직전에 죽은 그 사람은 뭘 죽이고 싶었길래 망념화까지 각오하고 저격을 했을까

아프리카 괴물?

>>773 자신의 고향을 바다로 만든 괴물.
말 그대로 땅을 씹어서..

일상을 구합니다아~

그런 괴물과 동귀어진 했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긴 하네요. 저게 영웅급...?

어서오세요 준혁주.

고향 망친 놈이면 죽일만하지

>>736
고고, 인데 준혁이 마지막 일상이 나였나

>>739 넹면..

이야... 대단하긴 하다.

아니구나 준혁이랑 일상은 2주전이었네

준혁주 하이~!!

파프리카 괴물 무서워~~

다들 어서오세요.
어 그럼 일본 계인가...

1세대 초대형 게이트들은 좀 특이한 게 많아.

수없이 포식과 분열을 반복하지만 그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초대형 게이트의 보스 슬라임이라거나...

마경이네요 그거

특 : 일본은 해양 초대형 게이트에 의해 한 번 침몰했던걸 서유하가 끌어올렸다.

특 2 : 그럼 구 한국의 해안가들은?

그렇다면 일상을 하죠 태식주

음. 쓰나미구나(?)(아무말)

일본 침몰하면 해일 대빵 크게 발생했을텐데 해안가는 완전 ㅎ......ㅇ....ㄱ 됐겠네

그래서 가끔 바닷가 출신 1세대들을 보면 정말 사람 맹해보이는데 게이트의 몬스터들은 죽이도록 잘 잡는 NPC들을 볼 수 있다.

(두렵다)

>>748
선레 써올까?

>>753 네에

일상? >>751 몬스터를 잘 낚는 어부

몬스터를 잘 낚는 어부인가요..

당장 부산 공작만 봐도 포지션 서포터인데도 창술은 S랭크라 스스로 몬스터 갈아버리기도 하고
가디언 아카데미 땅주인은 해양마도의 일인자라 손만 까딱하면 수만마리의 몬스터를 물에서 질식시켜 죽일수도 있고

해녀 헌터 있음 진짜 반할지도 몰라....

레벨이 높아진다면 포지션 관계없이 양민학살은 가능하다

해녀 헌터 컨셉 멋지다!!

해녀헌터...(납득)

심심하면 시간 때우기 위해 올라오는 미리내고 옥상에 올라와 운동장을 내려다보며 한손에는 사과를 씹으며 생각을 한다.

"흠."

특별킹이란 자리를 하고자 나선것까지는 좋았다. 정식으로 길드가 되어 여러모로 활동이 가능해진 특별반의 모습과 그들이 성장해서 내 목표에 이용하겠다는 새로운 목적이 생긴 이상에 기다리기 보다는 직접 나서는게 좋을테니까
문제는 길드에 소속되서 활동한 적은 있어도 운영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머리가 복잡한게 아는 길드장이 누구 있나 싶었지만 딱히 떠오르진 않는다. 한명쯤은 있을법도한데

"복잡하구만"

누가 됬던 이런 생각을 했겠지. 그나마 마음 고생 안시키고 내가 해서 다행이다. 정신력만큼은 자신 있으니까. 그것 만큼은 자신 있어야하니까

"단체 장비도 궁금하고"

6000만 GP짜리 장비를 신 한국의 장인이 만들어준다면 어떤 성능의 장비가 나올지 기대된다. 지금 가진 장비는 다른 애들 주던가 중고로 팔아야지

해녀 헌터있으면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바다에서 아이템 주워다가 가지라고 줄것 같다.

창 들고 잠수 의념으로 잠수했다가 물속에서 수영해서 튀어오르듯 창들고 돌진해버리기

어줍잖게 창술을 흉내내보기 위해 연습용 창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왔을 때, 마침 태식 아재가 먼저 사과를 우물거리며 옥상에 서있었다.
이런 곳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나. 드디어 자신의 가족에 돌아가기로 마음먹은건가?
특병킹인지 반장인지 이상한...아무튼 그것에 출마선언을 한걸로 아는데.

"여기서 뭐해 아저씨"

일단 궁금했기에 다가가서 물어보기로 했다.

"반장 한다면 선거 활동이라도 해야지 여기서 뭐하고 있어? 일반반 삼류들을 위에서 구경하기? 나도 그거 가끔 하는데 일반반 녀석들 그렇게 재밌지 않아"

거기다 최근들어선 일반반 녀석들을 긁으려하면 하프오크가 적당히 하라고 뒷덜미를 잡고 특별반으로 질질 끌고가버리니 반강제적으로 얌전해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저번 모의전에 진걸 일반반 녀석들 탓이잖아? 그걸 생각하면 속이 뒤틀린다고..

무기술 - 작살(S)
기술 이름만 봐도 머싯어...!!

작살 펀치! 작살 펀치! 게이트 클리어 후엔 해산물 라면을 먹는다.

해산물 라면 먹는 일상 꼭 돌린다.. 대리만족이야!!

빈센트 갱신합니다
작살... 멋지다

사과를 씹어 먹으며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누군가 옥상으로 올라오자 쳐다본다. 쟤는 왜 창을 가지고 여기로 온거야?

"여기가 내 나와바리인거 몰랐냐?"

입학했을때부터 자주 옥상에 올라와서 있다가 내려갔는데 말이지. 사실 학교 건물에 니꺼내꺼가 어디있겠냐만은....

"특별킹 선거활동이라고 해도 20명도 안되는 사람들한테 어떻게 홍보를 하냐"

그냥 나 할거다. 하고 의사를 밝히는 정도 말고 제대로 하기에는 비효율적이라는 느낌이란 말이지

"그리고 일반반 애들하고 팀까지 해놓고 아직도 삼류라고 하고 다니면 못쓴다."

진 이유는 서로간의 신뢰나 협동의 부족이라고 생각된다. 아마 아는 사이였다면 더 좋은 내용의 승부가 됬겠지

"설마 삼류들은 필요없다고 여기서 창을 던질 생각은 아니지?"

그럴 애는 아니지만 혹시라는게 있으니까

다들 어서오세요.

아 그런데 사자왕 모의전은 다음주에 하는거야?

빈센트주 안녕입니다!!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안녕

출석~
뭔가 신청받았었나요?

다들 어서오세요.

"나와바리..? 뭔 소리야?"

이해를 못한 준혁은 멍하니 나와바리라는 말의 뜻을 나노머신으로 뜻을 검색하려다가 무슨 홍보냐고 말하는 아저씨를 보며 다시 말을 이어서 말해주었다.

"그래도 활동하고 안하고는 다르지. 아저씨는 특히 나이의..그 차이가 있으니까 어필할 부분이 많으니까 알려주는 것도 좋고"
"가령 경력이나..정신력 같은 부분"

그렇게 설명하다가 팀까지 했냐는 말에...아니..팀? 그게 팀???

"그 녀석들 준비를 거의 아무것도 안하고 왔어."
"심지어 내 지휘에 따르지도 않았고"
"그걸 팀이라곤 안하지. 다신 보고 싶지 않아..최악이야"

준비를 열심히 한 내가 바보같아질 정도의 준비성이었다...

"..창을..던져? 아니..그러진 않아. 단지 이번에 창술을 좀 배워볼까 해서 연습하려고"

사자왕 저거 보니까 만약 빈센트 끼더라도 베로니카는 이번에도 등판 못시키겠네요
베로니카가 말 잘 듣고 통제 잘 되는 상태면 몰라 지금 이 상태로는 민폐만 될듯...

웨이주도 안녕하세용!!

(레이드 구경할생각에 신남)

다들 어서오세요.

음음...

"대충 내 구역이라는 의미야."

이걸 모르다니 의외인데. 생각보다 더 바른 생활 소년이었던건가

"그것도 이상한게 경력이 좋으면 이미 더 좋은 길드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겠지 왜 여기 있을까하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은데"

내 경력이라. 그리 자랑할 일은 없었다. 이리저리 방황한 시간이 길었으니까

"청량 길드라고 알까 모르겠네"

어릴때 소속 되있었다가 탈퇴한 길드지만 저번에 미야모토씨에게 들을때까지 몰랐으니까

"정신력은 그렇다치고.....최악이라기엔 너 혹시 모은 다음에 친목회라거나 뭐 그런거 한번도 안한거야? 그게 더 대단한거 같은데?"

같이 밥이라도 먹으면서 조금씩 친해진다는 과정이 없이 그정도 성과였다고? 이거 진짜 물건이네

"갑자기 창술을? 이제 와서.....아니 무기를 2개 이상 쓰는 사람들이 있긴하지만"

생각해보면 북해 길드인데 총? 이라는 이미지였지

"그럴거면 지한이한테 가보지 그러냐"

"그건 무슨 상관이야..경력이 있으면 그만이지"

그런것 까지 신경 쓸 여유는 없다.
일반반 삼류들이야 뭐 그런 생각 할 수 있겠지만 굳이 특별반에 입학한 사람에게 그런걸 신경쓰고 싶진 않다.

"청량 길드...? 아니 자세히는 몰라."
"...? 그걸 왜? 그냥 할래 하고 물어봐서 구했지. 그런데 설마 그 정도일줄은...완전 최악이었어"

그렇게 저버릴 줄은. 하아..
응? 그리고 창술은..

"신지한이 쓰는 창술은 조금 달라. 나는 북해길드의 창술을 배우고 싶으니까"

"그런데 아저씨. 아저씨의 의념속성이 뭐라고 했지?"

의념기도 합동으로 쓸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왠지 서로 엄청 잘 맞는 듀오면 될거같은느낌..?

영혼의 듀오...!

오오

호감도 같은 거 참치캐들에게도 적용 되려나? 누구랑 누구는 친구 사이고 누구랑 누구는 원수다 같은거.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거봐. 내 경력 말했는데 모르잖아. 내가 너희 만할때 소속 되있던 길드거든."

역시 모르는군. 하지만 그게 중요한건 아니다. 중요한건 지금이지

"아무리 그래도 같이 팀으로 활동할거면 최소한의 신뢰 관계는 쌓아야지."

특별반 애들하고는 그럴 마음이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나중에 일반반 애들하고 의뢰를 가거나 하는 상황이 오면 골때릴 것 같은데 이거

"이건 진짜 특별한 의도가 있는게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고 들어봐. 그 삼류라고 부르는거 북해길드장님 말버릇이시니?"

그분이라면 삼류라고 다른 사람들을 불러도 될 실력과 위치를 가지신 분이니까 그걸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애가 그렇게 되는 것도 납득이 간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니까

"기본적인 창술은 같을거 아니야."

검술도 결국 베고 휘두르는 것부터 해서 기본적인 것 같다. 창도 린, 나, 찰이라고 하나. 그 정도는 기본기니까 비슷하지 않을가 싶은데

"내 의념속성?"

갑자기 그걸 왜 묻나 싶지만 대답하기로 한다.

"재灰야. 불에 타고 남는 그거"

특별반 소속 NPC한테는 적용 되지만 참치캐들끼리는 자유 아닌가?

시스템상으로 적용되면 뭔가 이점이 있지 않을까 해서. 의념기 동시 사용 같은 것도 합이 맞지 않으면... 왠지 상충될 것 같아서 갑자기 든 생각이야.

그렇죠? 애초에 pc끼리 호감도 쌓이는걸 수치화 하는게 어렵기도 하고...

연플정도?

캡틴 연성 쓸때 참고가 되는거 같긴 한데 그런거를 패러미터화해서 진행에 적용하는거 같진 않더라고요

아예 연플로 못을 박으면 뭔가 데이터적인 무언가가 있을지도

연플 정도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글쎄요.

(연플이 나오긴 하나)

그래서 연플한다고?

특별킹과의 연플 기회

연플이 나올 가망이....

연플??? 누가???

연어 플레이팅??

(절대로 안나오겠군)

우연과 필연으로 연플이 가능하다는 답을 얻었으니 코인 100개만 있다면...

"삼류?"

말버릇 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자주 말했던가? 으음.. 그 정도로 자주 말한 것 같진 않았는데. 의외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자주 말하긴 했었구나 나..

"아니. 아버진 이런 말 안써"
"그냥 내가 삼류처럼 보이는 녀석에게 삼류라고 하는거지"

심술이다. 단순히.
그보다, 재인가?

"이전부터 쭉 재의 의념이었어? 아니면 다른 의념이었다가 바뀐거야??"

갑자기 문득 궁금해졌지만 너무 깊게 파고드는게 아닐까 싶어 걱정도 된다.
대답하기 곤란하다면 피해야지..

"그래, 그거"

얘를 아는 특별반 애들한테 현준혁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냐고하면 삼류라는 답이 나올지도 모른다. 꽤 많이했으니까

"그렇구만"

내 생각보다 인격적으로 좋으신 분이라 다행이다. 하마터면 오해 할 뻔했네. 그러면 사춘기 청소년 특유의 심술 같은거라고 봐야하나

"원래는 불의 의념이었어."

소매를 거두며 팔의 화상 자국을 보여주며 말한다. 충분히 지울 수 있지만 미숙했던 시절을 떠올린다는 의미로 지우지 않은 것이다.

"그러다가 재로 변해버렸지."

불은 태울 것이 없으면 꺼지고 재만 남긴다. 이 세상에서 이제 내가 다시 불타오를 일은 없을거다. 만약 재의 의념이 다시 변한다고 해도 불은 아니다.

"의념 속성이 변하는게 흔한 일은 아니지만 아예 없는 일도 아니고"

그러고보니 V-발란쓰랑 특별 수련장이랑 함께 쓰면 효율 계산식이 어떻게 되었죠?

특별 수련장의 효율 50% 증가 (대충 같은 망념을 써도 1.5배의 망념을 쓴 것처럼)
그리고 V-발란쓰는 b랭크 이하 기술에 한해 숙련도 상승치 2배(b랭크 이하 2배) 인데

v발란쓰 특별수련장 둘다하면 수련코인 사용량*1.5*2가 되는 건 아닌거같고
이거 오현주가 한번 계산했던적 있던거같은데

>>806 태그 '기적'

계산은 제가 했었읍니다. 그런데 V-발란쓰는 이제 단종이에요!

V-발란쓰가 없어져서.....

>>810 토고의 연애전선은 기적이 필요...한가...?

잠시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811
헉

어서오세요 강산주.

한창때의 학생들이잖아! 연애 좀 ㅎ ㅐ!!

>>813 아니 ㅋㅋㅋㅋㅋ 연플이 태그 '기적' 이란 의미로 말한건데 ㅋㅋㅋㅋㅋㅋ

하이

강산주 안녕.

>>811
아하...

>>817 30살도 창창한 나이인데 특별킹으로 모범을 먼저 보이셔야

>>818 (아)

>>822
한이리씨를 이기고 와라!

우리가.... 어떢께.... 특별킹을 내버려두고 먼저 연애를 해.

상사가 먼저 연애를 해야죠...

>>817
오너가 이입을 못해서 강산이는 무리...

그 철이주랑 오현주랑 일상은 저기서 끝난거에용?

이렇게 된거 연인 없는 특별반 맴버들은 전부 남녀 구분 없이 태식이 연인으로 삼겠다.

😱

>>827 (갑자기 하렘?!)

일상... 일상... 저기서 끝으로 하겠읍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연애...

하나하나 뜯어보면 못할 건 아닌데... 지한주는 물론이고 지한이가.. 연애적인 면이...(처참)

이제부터 태식이를 하렘킹이라 부르겠씁니다

하렘킹 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킹에 이어서 하렘킹까지. 대단하다!

...강철이는 연애같은게 가능한가?

>>830
있겠지! 있을거야!

>>833 >>834

웨어팬더가 연플을 하려면 상대방이 좀 수상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수상할 정도로 수상한 사람?

(적어도 pc중에는 없다)

>>829 그래요?🤔
막레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 오현주랑 합의 안 하고 저기서 끊어도 되어요?
아니면 나중에 짧게라도 막레를 드리는 게 맞지 않을까요?

수상해도 괜찮아. 사랑으로 이겨내.

매우 수상하고 돈 많은...

>>839 그럼 추후 막레를 드리는것으로 하겠습니다.

"불이 재가 됐다고...?"

...좋은 의미로는 들리지 않는다
재라는 것은 결국 불이 다 타고 남은 잔여물이니까
하얗게 질려버린 것들이니까
결국 아저씨도 그 재라는 걸까?

재가 다시 타오르는 일은 없다.
재가..무엇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불은 아니겠지 확실히

그럼 나는 뭐가 될까
독제의 의념은 무엇이 될까

"아저씨 알고보면 사연이 많은 사람이네...씁"

무성애자 차별 반대 우우...(?)

lgbtqia2+서가 ㅋㅋㅋㅋㅋ

저희 스레는 다양성을 추구합니다. (아마도)

수상할 정도로 오크를 좋아하는 토끼도 있음!

>>847 (장본인이 그리 말한다)

안녕 친ㄴ구들!!!
나는 나는 태호주!

태호주 안녕.

어서오세요 태호주.

안녕이에요 태호주

토고주 하이!!

강철주도 지한주도 하이!

"자연스러운거지 뭐. 불은 언젠가 꺼지는거니까"

나는 그 시기가 갑작스러웠던거다. 너무 빨랐다. 그래, 너무나 빨랐지.

"세상 사람들 중에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당장 유치원 가서 꼬마 하나 붙잡아도 오늘은 간식이 맛없었어 슬펐다거나 집에 가면 반찬이 햄이라서 행복하다거나 하는 사연도 있을텐데"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오히려 잘 사는 편이지. 나보다 더 한 사람은 많다.
그리고 이렇게 무덤덤한 모습을 보면 가끔 묘한 기분이다. 이렇게 무덤덤해도 되는건가? 그래서 진실을 알고 싶다. 진실을 안다면 그때는 이 기묘함도 해결 될 것 같다고 내 감각이 말해주니까

"너는 독재였나? 불이나 번개 같은 것보다는 쓰기 어렵겠는데"

>>842
오케이...
제가 독촉의 의도로 이런 거 물어보는 건 아니고 혹시 막레 쓰셨는데 놓쳤나 해서요...! 또 n년 전에는 일상을 제대로 끝내지 않고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참 많았었거든요. 그렇다보니 좀 신경을 쓰게 되네요...😅 혹시 부담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하이

태호주 하이!!

그러면 계산은 더 편해졌네요
특별수련장 5코인, 수련코인 95개 사면 1425망념만큼 수련한 효과가 나오고
여기에 300망념 풀차지 찍으면 1725망념이니까
B는 확실히 뚫을거고(현재 C 90) B 단계에서 어디까지 상승할지가 궁금하네요

자연스럽게 불이 언젠가 꺼진다면
정권도 비슷하지 않을까? 독제가 끝나면 다음은 뭐가 기다리고 있을려나

"그렇네 사연이 없는 사람은 없지"

반쯤 버림받아 온 녀석이 가주를 죽여버리고 자신이 가주가 될 수 있고
유명길드의 사고만 치는 자식이 대운동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노력할수도 있지
그것엔 전부 어느정도 사연이 따라올테고

"그건 이제, 내가 알아서 해야 할 문제고..."
"솔직히 말해서...영월 전쟁이 끝나고 지원받은건 입 싹 닦아버리고 자기들의 강함을 위해 움직이는 녀석들이 엄청 짜증났는데 말이야....이제 와선 상관없어졌어. 사연이 있었겠지..강함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 사연 말이야"

"그냥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어. 단념 "

태호주 하이!

>>859 한번에 과하게 올리면 심마 상태에 도달할수도 있으니 주의하시는것도..

태식주 라임주 빈센트주 준혁주 명진주 하이!!

퇴근 2시간 전!!
업무 분위기에 익숙해지면 일하면서 일상 돌리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

일하면서 일상 돌리기...!

앗 모두 어서오시고 안녕하세요.

>>862 그래서 오현이가 등급 못올리고 막힐 뻔했죠...
다행히 지금은 캡틴이 V발란쓰를 없애면서 롤백해주셨지만요.

"단념이라"

가지고 있던 생각을 버렸다는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포기나 체념했다는 말이 아니라는 것에 안심했다고 해야할까 아니면은 성장했다고 생각해야 할까
전에도 말했지만 북해 길드의 후계자인 이 아이가 편입생을 제외한 특별반에게 따지는 것은 정당하고 아무도 반박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단념했다는 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사람은 결국 고민하고 집착하고 단념도 해보고 포기도 해보고 체념도 해보고 희망도 가져보고 사랑도 해보고 그러면서 크더라"

나도 아직 다 컷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세상은 그랬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지금은 완벽하더라도 과거에는 그러지 못했겠지.

"사실 도움 받아 놓고 네가 반장을 하는 건 입장상 특별반이 곤란해질거라는 의견을 낸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사실이고 말을 꺼내야만 했지만 조금 더 좋은 방식이 있지 않았을까

"당장 반장 하면 관련 지식도 많고 가장 익숙한게 너일텐데"

도넛 너무 먹고싶은데 반 먹고 꾸역꾸역 먹었더니 배가 너무.. 불러...

한번에 쭉 올리는건 위험해보이고... 어느정도가 적정선일까요? 망념 1000 정도의 수련코인(일시불) 이런식으로 한번에 밀어넣는게 문제인가?

도넛... 도넛배는 따로있죠.

(호머 심슨인가)

도넛은 정의다!

>>869 정확하진 않지만 이게 맞는 거 같아요
수련코인은 편의를 위해 부가적으로 존재하는 건데 너무 과도하게 한번에 수련해버리면 수치상으로 망념은 쌓이지 않지만 뭔가 좀 과해서?!!

강산주도 안녕!

>>868 과식은 해롭습니다...!

>>869 아마 그런 거 같습니다. (situplay>1596305075>562)
오현주가 이거 시도하시기 전에도 캡틴이 한 번 경고하셨어요.
철이도 망념 쌓으면서 공부 계속 하니까 힘들어했고...
500 밑으로 하고 다른 거 하고 나서 나머지를 투자하는 식으로 하심이 어떨까요?

도넛을 반개 먹었는데 너무 배부른데 먹은 걸 다시 넣기엔.. 제 안의 미묘한 위생관념이 용납할 수 없었다...(저녁으로 치킨 5조각 먹고 도넛 1개로 침몰)

B의 80퍼센트인데 특별 수련장에서 400 정도 써야 20%차던가?

먼치킨이었던가? 동그란 도넛 그거 맛있던데. 그거랑 츄이스티. 인생픽이야

400망념을 코인으로 환산하면 40코인이니까... 1오잉 이상이네요.

situplay>1596513127>774
situplay>1596513127>790

길드 아이템은 이걸로 나왔으니 둘중 뭐 받을지 마음으로 정해두고
다들 일상 열심히 돌려두길(동결이나 바쁜 사람들은 당연히 현생 챙기고)

역시 코트 아니겠어?

몸빵하는 마도사니까 철이는 당연히 코트로

투표가 아니라 택1에서 받는거라는거!

반지가 조금 더 공격적인 느낌이죠... 완전무구는 어느정도의 효율일지는 모르겠지만.

코트에 달린 원거리 방어 효과랑 환경과 속성 저항이 매우 좋을 것 같아

787 ◆c9lNRrMzaQ (/9L0nqUAk6) Mask

2022-04-26 (FIRE!) 02:17:54

참고로 길드장용하고 부길드장용은 따로 만들어야함...

그래서 길드 상징이 뭐라고?

그리고 이건 색을 바꾸는 정도로 해야하나

저는 반지 할래용...🤭

앗 현생...맞다...🤦‍♀️
저 이거 원래는 잠시 공부 쉬는 중에 일상 정산처리 해드릴겸 들렀던거라...다시 가볼게요! 나중에 봅시다!

색을 좀 바꾼다거나... 완장같은걸 찬다거나?

>>886
그리고 다른거랑 덧입어도 이상 없다는 옵션도.

>>888
공부 파이팅

안녕히 가세요 강산주!

강산주 잘 가.

>>890 그치? 역시 코트가 짱이야. 간지도 쩔고.

" 확실히, 특별반에 와서 사람이 죽는것도 보고, 바보같은 이상에 목숨을 거는 것도 봤고, 오기전에 고백했다가 차여도 보고..해보니까 "
" 지금 껏 내가 생각했던 것을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어"

잭 루소는 다윈주의자의 이상을 위해 동료들을 전부 죽이고 도망치다 나와 웨이 진언에게 죽임을 당했다.
그는 마지막 순간에 죽으면서까지 광소했다. 투여한 도핑제가 자신의 몸을 갉아먹고 웨이의 냉기가 피부를 썩히는 와중에도 그 투쟁을 기뻐하고 다윈주의자의 사상을 의심하지 않았다.

지수는 나의 제안을 논리적으로 거절했다. 아마 내가 반대 상황이었어도 거절했을 것 이다.
그런 과거는 분명 이불을 걷어찰만큼 부끄럽지만 날 성장시켰을 것 이다.

영월전은.....그것에 대한 생각은 접어두자

" 그러니까아, 우선은 대운동회에서 우승할거야. "
" ..이럴 때 대한제국의 국왕께선 뭐라하시더라...아 그래 내가 그렇게 정했어. 미리내가 운동회에서 우승하는걸로 "

농담이지만 그 안에 담은 뜻은 농담이 아니기에. 나는 그렇게 웃으며 엉성하게 창을 돌렸다.

" 아저씨도 고생해. 우승 못하면 탄핵이야 "

안녕히 가세요 강산주

빈센트는 코트로 하겠습니다.

완장
완장이 최고다

푹 주무세요!

밤이로군 일상 구합니다!
강산주 잘가요

>>898
빈센트!!!!!!!!!

선레 써오면 될까요?

린주 어서오세요.

"여유가 생기건 좋은거지"

사실 아직 사춘기의 애들이 사람 죽는걸 보고 다닌다는게 썩 좋은 일은 아니지만, 이런 세상이다. 미리 보고 익숙해지거나 아니면 이 길을 포기하고 다른 길을 걷게하는게 제일이다.
어찌보면 이 아이는 영월 이후로 많이 자라버렸다. 너무 빨리 자랐다고 해야하나

"차였다는건 유감이네. 난 차여본적이 없어서 그건 공감은 못하겠지만"

피식 웃으며 말한 다음에 대운동회에 대해서 하는 말을 듣는다. 미리내가 우승을 한다라, 좋은 투지다.

"그래. 제대로 반장도 정해지고 하면 대운동회전에 옥상에서 고기라도 구워 먹자고"

다들 사기진작도 하고 더 친해질 필요가 있으니까

일상은 좋죠...(이미 구해짐에 손을 스륵 내림)

다들 어서오세요.

나중에 정리되면 정산어장에 올려야겠군요...1

" .....고기?....으에 "

갑자기 힘이 쭉 빠지는 소리가 튀어나온다
그거...참..아저씨 같네
아저씨가 반장이니까 당연한건가?

" 뭐어, 소고기라면 갈게"

사기진작이 의미라면 참여해줘야지.

//수고하셨습니다! 막레 타이밍이라서 막레를!!

>>900 그래주심 매우 캄사합니다
모두 ㅎㅇㅎㅇ

준혁주 고생했어!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준혁주.

일상 수고했어요!

준혁이에겐 항상 미안할따름

태식주도 수고하셨고요.

새어장이 필요하다.

임시 어장으로 갈 준비를...

캡틴이 아마 자기전에 어장 한번 들려서 만들어주고 가겠지

아니면 내일까지 어장이 갈리지 않을 가능성

새벽에 혼자 떠들면 된다!

5월치곤 참으로 차가운 어느 날 밤이었다. 빈센트는 인적 드문 공원을 걸으며, 여유롭게 쓸 돈은 없지만 여유롭게 쓸 시간은 너무나도 많아, 돈 안 들고 공짜인 공원 산책을 '비인가 순찰'이라는 명목으로 즐기고 있었다. 차가운 밤공기가 비강을 파고들어, 머리가 조금 저릿해졌다. 하지만 빈센트는 고통이라고 분류해야 할 그 감각도, 매운맛과 같이 통증의 연장으로서 작동하는 '쾌감'으로 받아들이며 걷고 있었다.

"야, 잠깐 기다려 봐..."

"와, 크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저 명목에 불과했던 '비인가 순찰'이 더 이상 명목이 아니게 되었음을,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와, 코를 찌르는 냄새로 알았다. 자작자작 불에 물어뜯기는 장작의 비명 소리, 모든 것을 잡아먹으려는 탄화된 탐욕의 냄새. 불장난의 대가를 자부하는 빈센트는,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잘 알았다. 불장난이었다.

"..."

빈센트는 기척을 죽이고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아이들은 부주의한 것인지,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들키지 않으려고 위험을 감수한 것인지, 나무가 울창한 곳 한가운데에 불을 지피고 있었다. 빈센트는 그것을 보더니, 앞으로 다가가서 커지고 있던 불을 통제했다.

"어... 어어?!"

"으악!"

빈센트의 통제권 아래로 들어온 불은, 무질서하게 커지더니 하나의 형태를 이루었다. 웃고 있는 거대한 해골머리였다. 해골 머리는 아이들을 보며 웃더니 게걸스럽게 아가리를 벌렸고, 아이들은 당연하게도 패닉에 빠졌다. 그리고 해골은 요란하지만, 무해한 폭음을 내고, 아이들은 겁에 질려 도망쳤다.

"...불장난은 위험하지. 위험하고 말고..."

빈센트는 그렇게 혼잣말을 하며 도망치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다가, 갑자기 나타난 인기척에 고개를 돌렸다. 그곳에는 다윈주의 계열 암살자도, 베로니카를 돌려받으러 온 프리 핸드의 요원도 없었다. 그저 익숙하지만 이름을 잘 모르는 이 하나가 보였을 뿐이다.

"...야밤중에 처음 뵌 와중에 처음으로 한다는 말이 이런 거여서 죄송합니다만,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습니까?"

빈센트는 마츠시타 린, 한번 본것 같은데 참 애매한 그녀를 바라보며 물었다.

//1

어제처럼 말입니까 특별킹?

https://postimg.cc/1nvSm8Dj

호잇 잠깐 공개하기

>>919
그러하다!

눈만봐도 잘생겼다...!

매력 관련 특성이 없는 것과 매력 스탯을 생각 했을때 작가님이 잘그려주신 탓

앆 못봤어!!!!!

사실 매력 10정도면 킹반인 치고 잘생긴편이 아닐까요?

물론 강철이는 잘생겼다랑 거리가 멀지만...

10이면 보통? 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강철이도 훈훈하게 생겼지

가디언을 넘어오게 할 정도의 미모

매력 스탯이 아마 외모만 말하는게 아니라 분위기나 그런것도 포함한걸테니까?

>>928 (훈훈...?)

그러고보면 망고가 스탯 랜덤 +4증가인데 매력도 포함일까요

한이리씨의 매력은 200이니까!!!(아님)

특별반 반장이 왜이렇게 쩨쩨해요 한번더 보여줘요

>>932 고우시다...

망고로 매력 오르면 데박!!

>>931
보통 그런건 별도로 매력은 불가능이라고 표시해 놓는데 그런게 없는게 보면 매력도 오르....나?

째째하다

킹째째!!!

망고로 매력이 오르면... 뭐지. 피부미백 같은 효과일까요 (고민)

그야 제대로 된 완성본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니까!

러프도.. 보고싶다..!!!!!

작가님이 다음주 중이면 될 것 같다고 했으니 금방이다!

캡틴이 오기전에 빨리 터뜨리고 임시어장에서 놀고 있는게 오늘 목표.

(되나?)

좀만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한 부분

그래! 퇴근하기 전까지 터뜨시자!!

무슨 주제로 잡담을 이어나가면 좋을까요

https://postimg.cc/vx8WnNgm

음....캐릭터가 싫어하는 음식?

오!! 봤다!!!!!!

그래 너희는 어떤 음식을 싫어하느냐!!

(오...)

철이는 뭐든 잘먹을거 같지만. 굳이 꼽자면... 의외로 매운걸 못먹는다? 싫어하진 않겠지만요.

색이나 소리가 이상한 음식이죠.
그래서 굉장히 일관성이 없어보여요.

어릴때 너무 비린 굴을 먹고 그 뒤로는 굴을 못먹는다는 소소한 설정?

>>950
팬더인데?!

아니 팬더하고 매운거는 상관없나

상관없죠? (아마도)
그래도 각성자니까 캡사이신 원액 뭐 이런 수준이 아니면 그럭저럭 먹을거 같기도 하고...

의념으로 건강 좀 강화하면 돌도 씹어먹을 각성자들 같아서 뭘 못먹는다고 단정하기가 좀 그렇다...!

요리스킬 SS가 만드는 음식을 어느정도일까

>>956 (대충 요리왕 비룡 짤)

정보) 굴소스에는 팬더가 그려져있다!!

엄마 쟤 흙먹어
​​저렇게 하고도 살 수 있다고요?
결국 헌터 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대부분은 이렇게 말합니다. 몸이 멀쩡한 게 가장 중요하다고요.
당신은 이런 부분에서 축복받은 육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들이 말하듯 흙을 퍼먹어도 문제 없는 위장기관과 칼침 한두번쯤은 아파도 웃어 넘길 수 있는 육체까지. 그래도 남들 앞에서 흙은 먹지 않도록 합시다.

하긴 이런 특성도 있는 마당에

이x기 굴소스 그거말이죠? 귀엽게 그려져있긴 하다...

>>959 각성자란 뭘까요...

타입문의 서번트 같은 존재?

(그런가)

그 캡틴한테 정확히 이정도 스탯이면 힘이 몇 kg까지 들수 있냐 이런걸 물어보지를 않아가지고

그러게요. 직접 실험해봐야 하는건가?

스파이더맨 같이 달리는 트럭을 막는다던가....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의 봄치고 쌀쌀한 날씨다. 손을 펴고 봄 바람이 미세하게 불어옴을 느끼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꽃샘추위가 길게 가는건지 아니면 단순하게 날씨의 변덕이 심한건지, 큰 의미 없는 논의가 오가는 머릿속을 후 길게 숨을 내쉬었다 다시 들이마시며 맑게 하고서 제자리에서 가볍게 통통 뛴다.

"어라라? 무슨 일이라도 있는걸까요?"

몸을 풀겸 달리기 위해 동작을 취하던 와중 타는 냄새가 나 습관적으로 비수를 꽂아둔 가디건 안쪽의 허리춤에 손을 가져다 댄다. 잠시 몸을 긴장시킨 상태로 정지하고서 주변을 천천히 훝고 관찰을 한다. 타는 냄새가 정도이상으로 매캐하지 않고 잔 불꽃이 작은 적색 파편자락으로 보일 정도이니 그리 크지 않은 소동이라 파악하고서 긴장을 풀고 살그머니 다가간다.

"으악!"

해골바가지다 피해! 심심하던 차에 감히 헌터들이 사용하는 공원에서 간이 크게도 불장난을 쳐대는 녀석들 얼굴이나 보아야겠다 싶어 장난스러운 웃음을 띄우고 막 모습을 드러내려던 참에 노랗고 붉은 불꽃으로 이루어진 덩어리가 솟아오르더니 해골을 그려낸다. "어머나 꽤 재밌게 돌아가네요~" "대충 한명이라도 붙들고 해골을 그린 범인 까지 합하여 경찰서에 데려가서 공권력의 맛을 보여줄까 뒤늦게 도망치는 한 녀석의 옷깃을 잡지만 드러나는 인영에 김이 샜다는 식으로 잡았던 옷깃을 놓는다. 친근하지는 않지만 어설프게 낯이 익은 인물이다.

"...초면에 실례지만 조금 진부한 대사라 생각하지 않사와요?"
"소녀가 중간에 어디가서 기억상실이 되지 않았다면 저희는 같은 특별반 학생일것이와요."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심심풀이를 놓친 심술이 조금 들어간 대사 끝에 생긋 웃는다.

"제대로 대화하는건 처음이오니 반갑사와요."

각 스탯의 200정도는 어떤 경지인가...를 모르네요. 일반인이 어느 수준인지는 몇번 나왔던거 같은데 정비례식인가? 싶기도 하고요.

목표생김!! 다음 진행때 무거운거 찾아서 의념써서 들어본다!!

레벨은 피지컬이고
스텟은 포텐셜이고
기술은 테크닉이다
피지컬이 좋으면 포텐셜을 터트리기 더 좋고, 그러면 테크닉은 훌륭한 무기가 되는거지.

일단은 레벨이 높아야 쎄지는건 맞는데

>>969
무거운거......자기 자신!

레벨은 한계치고 스텟은 역량/잠재력이고 기술은 말그대로 테크닉으로 이해해도 ㄱㅊ을까

>>971 머라고!! 야!!!!!

스테이터스 100이 역사상 유명한 장사라고 뭐 그런 걸 들은 기억은 나네요. 척준경인가..? 그런?

한계치라기보단 말그대로 기본 역량?이 아닐까요!

>>972
같은 100이어도 레벨 20의 100과 30의 100이 다르고
레벨 20의 300보다는 50의 100이 강할테니 한계치랑은 좀 다를것 같음!

ㅋㅋㅋㅋㅋㅋ

>>973
자기 자신을 들 수 있는 생물은 없다!

자기 무게하니 태식이는 한 90kg 나갈듯

20레벨의 신체 300과 30레벨의 신체 200의 완력 비교가 궁금하다!

아항 이해했슴다. 나참치는 그 레벨이 가지는 한계치? 정도로 생각했어 현검 운수하의 테크닉이 뛰어나도 특별반 개개인이 밀어붙이는 거랑 겨루면 벽이 있는것처럼

무게... 철이는 120초중반?

일단 레벨이 제일 중요할테고.....
자세한 수치 차이는 캡틴만 알겠지.

>>981
한계치도 겸하고 보정치도 겸하고?

라임은 40키로 중반? 키에 비해서 가볍진 않은!

키 191에 몸무게 120
그만 놀려야하나(고민

>>985
건강 170의 저력... (아님)
그래도 신체가 낮으니 그렇게 아프지 않을지?도

키 191에 몸무게 120이어도 의념 각성자인 이상 레벨이 비슷하면 스탯이 높은쪽이 힘은 더 쎌테니.....

>>984
근육이 있을테니까

오히려 피탄면적만 넓으니 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지한이는... 글쎄요.. 키에 비해서 가볍지는 않습니다.
50대?

어처피 인간 사이즈면 피탄면적은 비슷하지 않을까

몸무게 이야기 중이군요~!
웨이는 프로필에 적어놓긴 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좀 더 나갈수도... 실압근의 무게입니다

린은 40후~50초정도

라임도 근육량이 많구나,,,
>>986 쳇, 이렇게 된 이상 신체를 단련한다!(뭔

어쨌거나 다들 몸쓰는 직업이니 이래저래 근육 덩어리들(편견)

키 150/40중반대랑 191/120초중반 이걸 비교해보면... 유의미한 차이가 있어보이긴 하지만요!

아, 그래도 힘싸움하거나 기술 쓸때 무게에 따른 보정 같은건 있을지도?

돌진해서 몸무게에 가속까지 가하면 꽤 보정이 있을지도 몰라 아마도

애들 키나 몸무게 볼 겸 위키 다시 보는데 태식이 기술 너무 적네

몸박(아프다)

강철=3라임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