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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어장 화력이 좋아진 느낌이..?

하하 야수의 눈으로 1001을 먹었다

늦었다..!

사과주... 아니 어째서 상태가

지금 화력이면 어장갈기 미션도 가능할거 같다

집에... 가서 뭐든 해야...

아무튼.. 에...네... 최대한 아껴야 해서 필요한 반응만 할 가능성잎높습니아.

지휘 기술은 일단 가지고 있으면 좋다!
1 오?잉도 안하는 가격에 지휘 기술이라니 이건 무조건 사야해!

준혁주와 토고주에겐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 . .... 어제 밤 10시경 사람이 컨디션도 안 좋은데 빡치면 시야가 어두워지면서 그대로 기절을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며(이하생략)

>>6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지한주.

(왜이리 어장에 환자가 많은가)

진행이 없는 상태에선 충분히 큰 이벤트지 ㅋㅋㅋㅋㅋ
오토나시주는 왜 그런 상태가 됐어? 이젠 오토나시주 대신 링고주라고 쓸뻔했어;;;

왜 다들 죽어가는건가요...(떨림)

>1596507092>960 가만히 앉아있음 괜찮은데....
돌아다니면 아프네요...

그러니 다른 분들도 무리하지 마시기...
지한주도요...

>1596507092>984 제가 말한 '생각보다 답답하다'는 부분이 대략 이런 걸 말하는 겁니다...(끄덕

>>12

>>8 괜찮아. 그 시간이면 나도 너무 졸려서 기절했을 때거든. 미안해 하지 마. 어차피 서로 즐겁게 놀자고 하는건데.

다들 무탈하시길 빕니다...

물량에 제한이 없다면 나도 샀겠지만.. 제한이 있다면 난 양보하겠어!

지한주 무리하지 말고 조심히 들어가세용....
토리주도요...ㅠㅠ

한정상품(이미 매진됨)

정산만 하고 다시 잠수탑니당...
나중에 봅시당.

조심히 들어가세요 강산주.

다시 일상을 구합니다!

지한주도 토리주도 강산주도 다들 조심히 들어가!
나중에 보자구!

벌써 시간이 이렇게...

>>22
고고

태식주 어제 우리 일상 마무리 지은 거 맞지? 기억이 잘 안 나네..

어...그리고 가기 전에...
situplay>1596305075>540-545
4명이 모였는데 어떻게 할까요?

>>22
situplay>1596305075>514로 답변을 대신합니다...
아직 동결 끝내면 안됨...ㅠㅠ

3개 수량 제한 이라고 하셨는데... 위에서부터 잘라야 하려나요

>>26
ㅇㅇ

7시 전까지 내가 살 사람 얘기하라고 했으니까.
그 안에 산다고 한 사람에게만 지급하면 됨.

>>29 다행이네. 어제 일상하느라 수고 많았어.

>>28 글쎄? 캡틴이 대출혈서비스라면서 구입 신청한 사람들 모두에게 줄수도 있을거라 생각해.

1분남았어.

수량 제한이 아니라 시간 제한...!

수량 제한이 없는건가! 그렇다면 바로 구입!

10초남았어.

>>25 선레를 가져오겠다!

>>26 >>29 태식주_강산주_ 안티설.pdf (*8할쯤 농담입니다...)

아니 일상 끝났으면 끝났다 말씀을 해주셔야죠...;
토고주 아니었으면 막레 없는 줄 알고 그냥 지나쳤을 뻔...

" ..... "

특별반의 한 쪽 구석.
어김없이 체스의 묘수풀이를 보면서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머릿속에는 지한과의 모의전과 추모식에 대한 생각만이 떠오르고 있었지만..
그래도 체스의 묘수풀이 정도는 간단하게 풀 수 있다.
..조금 막히면 의념을 쓰면 되니까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와중 누군가 다가왔다

(2할은 진심...!)

>>30 아하...오케이...!!
라지만 저는 이미 늦엇네용.

그러고보니 화력이 좋아진 이유가... 뭘까요? 역시 편입생들 덕분인가! (※아닙니다.)

그러게? 편입생 덕분이네.

>>41
편입생 덕임.(세뇌중)

물론 편입생들 덕분이지!

이게 편입생 효과

그간 여러 떡밥이 풀렸으니까 물고기가 몰려들었다고 봐. 떡밥을 더 풀어줬음 좋겠어. 아직 배가 고파.

나는 아직 배고프다

I'm steel hungry

I'm steel foolish.

(도대체)

아임 오현 잡스

>>39 (들킴;)

ㅖ 제가 이런 소인뱁니다...
본성이 이 모양이니 현생에 여유없고 멘탈 깎이면 마음 씀씀이를 여유있게 가지려고 해도 한계가 잇더라고요.
심야에 잘 접속하지 않는 것이나 이번에 동결하는 것에는 단순히 현생이 조진 것 외에도 그런 이유도 있습니다. 과몰입 방지하고 정신력 관리하려고요...

모두 이런 저를 견뎌주셔서 감사합니다...
삐순이는 다시 잠수탑니당...

진과 술을 마시고 취기를 어쩔까 싶었지만 그대로 뒀다가 등교를 위해 날려 버리고 샤워를 하고 냄새를 날리기 위해 방향제도 뿌렸다.
평소에 입던 옷을 입고는 두유를 왼손에는 두유를 챙기고 주머니에 반대 손을 찔러 넣고 걸어서 학교에 온 다음에 교실 문을 열자 한 쪽 수석에서 체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준혁 말고는 보이지 않는다.
밥은 먹었을까 모르겠네
인기척을 드러내고 천천히 다가간 다음 책상 위에 두유를 내려놓는다.

"하나 먹어라. 두유가 건강에 좋다."

능력치를 올려주지는 않지만, 하고 벗붙이고 본인의 사물함에서 견과류 봉지를 꺼내와서 입안에 넣고 씹는다.

"갑자기 무슨 체스?

멘탈..

웬만한 거로는 깎이는 티도 안 나지만 가끔 크게 깎이면 티가 많이 나는...

어라 이거 타고난 정신 특성 아닌가?(농담)

버스 잘못탓ㅎ다!

>>54 (저런)

푹 쉬세요!

그래서 특별반 vs 일반반 팀은 다 정해진건가?

일반반쪽은 정해졌는데. 특별반은 아직인거 같습니다.

".... 아저씨는 어떻게 생각해?"

질문에 질문으로 받아치는 것이 좋은 예시는 아니지만 나는 이야기를 꺼냈다.
물론 두유는 받아들고

"특별반 아이들이 영월의 추모식에 안온거"

태식 역시 오지 않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그는 특별반의 다른 아이들보다 챙겨야 할 것 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냥 그렇게 믿고 싶다.
이유가 다 있겠지.

"..내가 화내는게 이상한건가?"

마도진에 대해 고찰해봤는데...
대충 입에서 불뿜는 사람들 -> 마도진(과도기적 산물), 기타등등 -> 마도(지금 여기)
이렇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확실하진 않음)
이거 마도진을 제대로 배우려면 1-2세대 쪽으로 방향을 트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째 우리는 1세대와 자주 만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새삼 스럽게

질문이 들어오자 뭔가 이야기하려는가 싶어 앞자리 의자를 빼고는 준혁을 마주 보고 앉는다. 이어서 추모식 이야기가 나오자 왜 이런 질문이 나오는지 바로 이해가 갔다. 특별반을 도왔던 북해길드는 이 아이 가족의 길드였으니까

"사람이 어떤 감정을 갖는 건 자유지."

내가 여기서 그래서? 라고 화를 내던 미안하다고 뻘쭘해 하던 그냥 모르는 척 넘어가던 그건 내 자유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한테 화내는 것도 준혁이의 자유다.

"그리고 네가 화내는 걸 묻는다면 아무도 할 말이 없겠지. 나도 그렇고. 다른 애들도 그렇고. 제삼자가 봐도 그렇고"

은혜를 입었으면 갚는다. 그건 기본적 인거다.

"나도 내 개인적인 일을 한다고 추모에 관한 걸 완전히 잊고 있었으니까. 네가 나한테 화내는 건 옳아."

북해 길드, 마탑 등의 도움에 왜 감사를 표하지 않았느냐면 잊었으니까
내가 소속해 있는 곳이 아니고, 나와 별로 관련이 없었고 내 주변은 피해를 보지 않았으니 영월 사건은 무사히 끝났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긴 거다.

"하지만 사람마다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들어는 봐야 한다고 생각해"

특별반에 온 사람들은 저마다 사정이 있다. 그 목적을 위해서라면 다른 것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다. 도덕적으로 어긋난다고 해도 인생이란 자기 자신이 최우선이니까

"네가 그동안 봐온 특별반 애들은 일부러 무시하고 안 갔을 정도로 나쁜 애들로 보였어?"

캡틴 보정을 받고 있었어 그런듯

이게 가호다

성좌물

성좌명을 뭐라고 해야하지

성좌 대빵 참치의 가호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운동을 안가지만 피곤해서 먼저 자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Zzz...

잘자

[성좌 서가 기록자가 참치들의 대화를 흥미롭게 봅니다]

갱신합니다.. 드디어 집이다..

" 개개인의 사정인가? 하긴 도덕적인 기준으로만 봤으니까..그럴 수 있다고 봐야겠지 "
" ...... "

태식의 말은 정론이었다.
화내는 것도, 추모식에 가지 않는 것도 자유다.
하지만 일부러 무시하고 안갔을리는 없다. 당연히 무언가..사정이 있었겠지.

" 정론이네. 아저씨는 언제나 정론을 말하는구나 "

연륜이라는건가?
확실히 이유가 있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도.
이제와서 모의전을 그만 둘 생각은 없다.

" 그래도 미운건 어쩔 수 없네 "
" 죽어버린 북해길드 사람은 내가 어렸을 때 부터 알던 사람도 있고, 친했던 사람도 있어 "
" ...차라리 지원요청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생각도 하고 "

지한주 어서오세요!

근데 진짜 어떻하죠? 강이훈 센세 훈련 들어가고 청해와 싸우면 진짜 시간이 걸릴텐데.

혼자라도 가는 게 나을까요?

명진이와 명진주가 혼자라도 가는게 옳다고 생각한다면 혼자라도 가야 하는게 맞다고 봐.
머뭇거릴 시간 없다고 생각된다면 안 가도 되고.

그렇다면 명진이는 미리 혼자라도 갖다올게요.

모임을 연다고 해도 다들 현생이 있을테니 타이밍을 맞추기 힘들테고. 울산 타임 리미트도 걸리니까요

잘되길 빕니다!

울산 해결하느라 맨 마지막에 가는 것도 이미지가 좋진 않을테니;;;

고마워요 토고주! 강철주!

"비겁하지만 그렇겠지."

결국에는 타인이라는 거다. 같은 특별반이라는 카테고리라면 모를까 거기서 벗어난 존재들을 챙길 여유는 없다는 거지.
하지만 적어도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는 나는 챙겼어야 했다. 이제와서는 늦었지만

"정론 말고 말해봤자. 변명만 되는 상황이니까"

내가 여기서 내 사정을 구구절절 말하거나 준혁이의 말에 공감하거나 아니면 대놓고 대립한다면 그건 싸움 말고 다른 결과를 불러낼 것이 없다.

"그래 그런 선택지도 있었겠지."

만약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생각은 수도 없이 많이 하게 된다.

"만약 네가 북해길드에 도움을 요청해서 특별반에서 사망자가 나왔으면 너는 어떻게 생각했을까?"

지금까지 내가 봐온 현준혁이라는 아이는 만약 북해길드에 도움을 요청했더라면, 이라고 생각했을 거다.

"인생을 두 번 살 수 없어. 만약 네가 과거로 가서 그 선택을 바꾼다 해도 네가 경험한 그것들이 없었던 일이 되지는 않을 테니까"

내가 과거로 가서 아내가 의뢰를 하러 가는 것을 막으면 아내가 죽지 않았다고 봐야 할까? 백 투 더 퓨처니, 뭐니 하는 시간여행 관련 창작물이 많지만 나는 결국에는 바뀌지 않은 거라고 본다.
결국 내가 기억하고 있기에 아내가 죽었다는 사실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이 업계에서 일하면서 친구가 죽는 걸 보고 원수가 죽는 걸 보고 아내가 죽는 걸 보고 느낀 게 뭐냐면 누군가 죽는 건 익숙해질 수가 없다는 거다."

가디언과 헌터들이 멀쩡해 보이지만 그들도 어딘가 망가져 있다.

"미워하고 후회하고 슬퍼하고 분노하고 지금은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해봐."

내가 뭐가 잘났다고 이런 말을 하겠냐마는

"지금 네가 갖는 감정은 아까도 말했지만 옳은 거니까."

자신의 가족이 도와줬는데 아무도 감사 인사를 하지 않은 상황이니까, 화를 내는 게 당연하다.
때리고 싶다고 하면 얼마든지 맞아 준다. 죽이고 싶다고 하면, 그건 곤란하니까 어떻게든 다른 걸로 넘어가겠지.

진짜 준혁이의 슬픔이나 태식이의 슬픔이 잘 느껴지네요

태식주나 태식이나 왜 안갔냐면 진짜로 자기 할 일 바빠서 안갔으니까 할 말 없는거

다들 안녕하세요..

아무튼.. 일상이나 단톡같은 걸로도.. 참여인원도 구해야 하고... (아무말)

명진이는 그냥 트라우마라고 해야하나 일그러진 생각 떄문에 안간거니까 이건 누가 일침하거나 자기가 직접 잘못 깨닫지 않으면 힘든 상황이긴 하죠

반장도 빨리 정해야죠

이겨서 반장후보로 복귀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일반반이 너무 강해요 선생님...!

일반반이 강하다는건 특별반인 우리도 그만큼은 한다는 소리

이쪽이 체급(레벨)은 더 높고, 아마 일반반쪽은 기술폭이 더 넓은거겠죠? 한명은 의념기도 가지고 있었으니...

...그치만 지면 완전 망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지휘는 얻었으니 나름 할만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인원부터 구해야 겠지만

...역시 가장 강한 세명을 모아서 가는게 좋은것이?!

상성도 생각하구용

풀타입 하고 얼음타입이 있으니 불타입인 빈센트가 가는게 역시 베스트겠죠

얼음타입과 정면 승부는 힘들테니 풀타입을 주시해야겠죠

" ... "

죽음에 익숙해질순 없다.
그 말대로.
하지만 익숙해진다면 그건 그것대로 슬플 것 이다.

"난 ...대운동회에서 우승해야해"
"그리고 신지한과의 모의전도 잡아뒀어"

"나 나름대로의 목적을 위해서 특별반의 무례는 사정이 있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

하지만 어디까지나 목적을 위해서다.
이해는...아직 요원한 것 같다.

"아저씨도 괜찮으면 모의전에 참가하지 그래?"
"신지한...지금 사람을 구하는 것에서 부터 난감한 듯 하니까"

오현이도 한번 참가 시켜보고 싶긴한데!

천재 검사(검술 A)랑 비전 마도 사용자(격투술도 잘함) 그리고 의념기 보유자(아마도 서포터) 조합이라...
오현이도 캐릭터성상 괜찮을거 같네요? 검사랑 대결하면 명장면 같은게 나올지도

캡도 새로운 분들 경험에 좋다고 추천할 정도니 괜찮지 않을까요?

일단 검술 A 찍어야 되긴 하겠는데..?

이벤 전에 진행 한번 있으려나?

검술 A를 카피해봅시다.
진행은... 아마 없지 않을까요?

참여하시고 싶다면 일상을 신청하거나 개인톡을 보내봅시다..!

전투용 기술이라기엔 애매한걸 들고있어서 저는 이번엔 응원하겠습니다... 아무나 이겨라...!

"우승? 좋지."

그런데 그거랑 모의전이랑은 무슨 상관이지?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넘어갈 수 있게 됬다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다른 애들도 사정을 알게 되면 사과하던가 뭔가 자신만의 행동을 보이겠지만, 이제 와서라는 느낌을 지울 순 없겠지.

"글쎄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모의전은 나쁘지 않은 생각이다. 비슷한 수준의 상대끼리 목숨의 위협 없이 승부를 겨루는 것은 좋은 경험이니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내가 참가하는 건 좀 그렇다. 팀의 밸런스를 맞춰야 뭐라도 될테니까

"한다고 하면 하고 싶어 하는 애들이 꽤 모일 테니 그거 보고 정해야지"

일단 나는 근접전 말고는 못한다. 그리고 나 말고 근접전을 하는 애들도 많이 있다. 그중에는 검을 써서 겹치는 포지션도 좀 있고

"기왕 할 거면 이기는 게 좋잖아? 사정은 어떻든 간에 일부러 져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고"

할 거면 철저하게 전력을 다해서 이긴다. 일부러 져주는 건 애들 놀이 상대로 놀아줄 때나 하는거다.

A급 카피는 아무래도 무리겠지 ㅋㅋㅋㅋ

할 수 있는건 해봐야겠네.

행운을 빕니다 오현주!

행운을 빌어요!

아까 딱 들어가니 갑자기 지휘기술 준다해서 쌔비긴 했는데
지금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건가요()

굿타이밍... 어서오세요 린주.
모의전 이벤트가 토요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 모의전이요? 갑자기? 토요일에 시험 끝나서 괜찮긴 할텐데

아차차 일단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어서오세요 린주! 지한이랑 준혁이가 일상하다가 모의전 이야기가 나왔는데.

캡이 재밌겠다 싶어서 주말에 진짜로 하기로 했어요!

명진주 하이하이 오 누구누구 참여해요? 대박

다들 어서오세요.

"대운동회에 전에 신지한과 내기를 했거든... 나와 모의전을 해서 이기면 반장후보로 등록해주겠다고"

짐짓 오만해보이는 제안일지도 모르지만.

"난 일반반 아이들 세명을 구해오기로 했어."
"강한 아이들이야, 한명 한명이 특별반이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그러니까 안질거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길거다

"설령 상대가 아저씨나, 태호라도 안져"
"상처 입힐 각오로 싸울거야"

영월을 겪고, 그 이후의 일을 겪었으니
적당한 자비를 보일 여유는 남아있지 않았다.

반가워 린주!
일단 나 참가 생각중?

지금.. 참여의사를 직접적으로 표현(일상이나 개인톡을 보낸 분)은 없지요?

준혁이는 10년전 일반반 소속 예토전생 헌터!

지한이 쪽은 특별반 애들 데리고 하는 데 아직 다 정하지 않았어요!

예토전생...헐킈

오현이랑 지한이 참여하고 인원제한은 있나요?

최대 3명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지한주 제외하고!

아직 상황파악이 잘 되진 않았지만 상대 스펙에 상성 맞으면 함 참가해볼게요 아니면 다른 분들께 기회를 드리는게 나을것 가틈

그럼... 오현주, 린주. 일단 이렇게 두분이 예비 지원자네요. 편입생조!

(사실 암살자는 어디 끼워넣어도 어울리는 타입이라 생각)
(독뎀으로 갉아먹어서 치유를 어디 써야 할지 고민시키는 것도..)

알렌주도 참가하신다고 하셨으니 일단 최소인원은 맞춰졌네요. 추가 지원자가 없다고 해도?

인코를 잊어버렸다

최소인원은 맞긴 하네요.
이대로 가면 유리죽창계인가..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밀리x3 죽창계..? 오히려 좋아...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지한이가?"

그 말 없고 무뚝뚝하고 뭔가 주도적으로 하기 힘들어 보이던 그 아이가? 이건 의외인데 둘이 많이 친해졌나? 나하고는 그렇게 친한건 아니니까 그런 모습을 안 보여줄 수도 있다.

"그 정도는 되야 게임이 되지"

어중간한 애들을 데려와 봤자 승부고 뭐고 특별반이 힘으로 찍어누르는 결과만 나올뿐이다. 그런걸 모의전이라고 부를 수는 없겠지

"좋은 각오네"

어처피 학교 안이다. 시설도 충분하고 능력이 훌륭한 교사도 있다.
내가 나갈 것 같지는 않지만 혹시라도 내가 나간다면 죽일 각오로 상대한다. 어처피 안 죽을테니까

"그전까지 밥 잘 챙겨 먹고 잠 잘자고 컨디션 관리 잘해라, 괜히 후회 안하게"

컨디션이 나빠서 졌다. 몸 상태가 나빠셔 졌다 같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의 몸상태로 붙어야 서로 후회를 안하고 깔끔하게 끝난다.

그리고 반장이라면 나도 후보라고 원래는 생각이 없었지만 조금 변했다.
특별반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이라 생각해서 경력이 있고 길드 경험이 있어서 이미 물들어 있는 내가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반장이라는 대표가 나서서 주도적으로 나서거나 대표로 맞아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견과류도 좀 먹어라. 이게 남자한테 좋댄다."

서폿..서폿이 필요하다...

서폿... 남는 서폿분이 계신가...?

그 일반반 상대 설명? 같은거라도 있을까요?

아마 저번...어장에 있었을텐데...

>>133 ㅠㅠ정주행할게여

전 어장에 있어요!

" 아저씨는 진짜 아저씨 같아.... "
" 꼬맹이들에게나 잘 해. "

대화는 대충 끝이 났다.
나는 다시 묘수풀이에 집중했다.

인원은 구했고, 어떻게 할지도 정했다.
특별반은 화력으로 밀어버린다..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것 보다도 조금 더 집요하게, 특수한 방식이 필요한 전략을 쓴다면
..그리고 그것이 먹힌다면 일반반 이라고 해도 이길 수 있을 것 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그 자식이 없다는 가정이 붙겠지만.

" 불 그 녀석은 의념범죄자에게 신경쓰느라 바쁠테니.. 참가 안하겠지 뭐 "

//짠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태식주 !

848에 있네요.

situplay>1596507092>848

여기!

어... 빈센트가 베로니카 달고 출전하면 뒤에서 엄청 욕먹겠죠?

대충..
검술A
얼음비전마도인데 격투를 곁들인
하하 서폿이고 의념기있습니다.

의 셋이죠(?)

준혁주도 고생했으

25코인으로 지휘기술 얻는 건 캡틴이 7시까지만 받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베로니카는 특별반이 아니니까 말이지

>>139 일단은 모의전... 이라서...?

>>139
준혁 : 너는 추모식에도 안오고 특별반에 관심도 없는 녀석이 용캐도 왔네
준혁 : 심지어 의념 범죄자를 달고..

라고 하겠죠...아마?

가슴이 아픈 발언...! 빈센트는 상성상 좋은 전력일거 같긴 하지만요.

만약 늦을 것 같으면 늦을 것 같다고 기다려달라고 하시는 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부득이한 사정이 있으셨다면 웹박으로 문의를 해보심이...

>>142
아 그렇네요. 그럼 취소할게요. 죄송합니다...

Q. 님 미안하다면서 왜 그렇게 무덤덤해요?

A. 의념 속성 재灰, 타고난 정신 - 이 둘의 시너지로 제정신이 아님.

>>138 보니 확실히 빈센트가 나가는게 나을것 같아요 만약 제가 참가한다면 린은 암살자+독이라 준혁이나 이시용을 견제할수 있을것 같고

나머지 분은 회복쪽 서포터 계열이나 운수하를 견제할 워리어 계열이 좋아보여요. 일단 지금 참가희망분들 포지션이나 특성상 냉병기+워,랜 포지션이 많아보여서 꼭 제가 나간다고 고집을 부리기도 그렇네요

베로니카 데리고 나오는 순간 상대팀에 현재석 나와도 할 말 없어야함

극한의 제정신

>>149
김 태식이 돌아왔구나. 당해도 무덤덤 할 수 있겠는가

어서오세요 캡.

다들 어서오세요.

일반반 스팩도 좋고 각각의 밸런스도 굉장히 좋은데...

서로 친하고 합도 잘 맞을거 같은걸.

캡 어서와요!

제가 지한이 전투방식을 잘 모르기도 하고()
워1랜2폿1이 안정적으로 보여용

>>153
특별반 애들이 "김태식이 돌아왔구나"하면 "어린 놈이 반말을?"하면서 꿀밤 먹임

그런데 서폿... 서폿이라... 토리주께서 치료(B)셨죠

situplay>1596307070>

에서 이번 모의전 하기 전 토론 할 거니 참가할거라면 알아두라고(준혁주 출입금지)

지한: 리치가 좀 긴 편인 근딜. 굳이 따지자면 랜스에 가장 가까울 듯.
사실 저희 어장이... 폿이 부족합니다.

그나마 폿일 만한 분이.. 토리, 강산, (동결중인) 토오루 정도?

>>158
오현 : 오 김태식이 돌아왔구나. 반갑드겍(꿀밤 맛봄)

건강 10증가를 서폿으로 본다면 강철이도 어거지로 끼워넣을순 있겠지만... 부족하긴 하네요

모의전 하기 전이 아니라 모의전 때 토의하는 것이긴 합니다.

모의전 때 토의 후 웹박으로 보내는 식으로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한이가 지휘관으로 보이는데 전 제가 참여한다고 하기보단 후보에만 이름 올리고 지한주 결정에 따를게요~

린주 의견에 동감이야. 지한주는 고인물이니까 고인물의 힘을 보여줘.

고인물의 힘!

고인물 펀치

특별반을 부순다 (ㅂㄷㅂㄷ

(해바라기씨 +1)

(멘탈 갈려나가는 중)

지휘... ㅎ...(먼산)

파이팅입니다..

>>164
에잉 그렇구나

지휘가 되는 일반반이냐 각각 체급이 좋은 특별반이냐... 하면 아마 나도 일반반을 선택하긴 할거 같네.

만약 배팅을 연다면 나도 조금 흔들릴것같아..,, 정배가 일반반이지?

이상적인 것은
워1랜2폿1이기는 한데...

사실 정 안되면 지한이 지휘 겸 워리어 대리를 할 수도 있긴 하긴 합니다.

캡틴한테 좀 빌어서 지휘 스킬 좀 코인으로 때우게 해달라고 해야겠다!

정배는 일반반...

[재밌는거 하던데.]

단톡을 보고 개인톡을 보낸다.

[도와줄까?]


/개인톡 보내기!

참가 인원 최종적으로 확정 됐어? 누구누구 참여해?

아직 최종 확정은 아닌거 같고, 알렌주 린주 오현주 이렇게 후보...인걸로? 다른분들 더 계신가?

[재미있다기보다는..]
[조금 다르긴 하죠.]
[오현 씨는 편입하신 것이다 보니, 이 건과는 관련은 없습니다만..]
[참여하길 원하시는 분을 좀 모아보려 합니다]
[도와주신다면 감사할 따름이지요]

개인톡을 적습니다.

일단은 후보인거지? 후보 전부 신입이니 개인적으론 지한주가 주도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

너무 부담을 씌우지는 말라구.

빈센트 / 태식주도 참가 의향은 있으신거 같고... 좀 더 기다려보면 추가 인원이 들어올수도 있고 그렇겠네요. 못보신분들도 많을테니까.

아, 부담으로 다가왔을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못했네. 지한주 미안해.

일단 제가 기초나마 지휘가 가능해졌으니, 주도 자체는 할 것이긴 합니다.

멘탈이 갈갈갈이겠지만..

(괜찮으실까...)

괜찮습니다.(고개끄덕)

잘되길 빕니다!

그러고보니 오잉박스 깐거 잊고있었는데 결과를 아직 못받았다...!

[다들 그러면서 크는거지.]

심각하긴 하지만 학생 다운 느낌이든다.

[방 청소 도와준 대가로 해주는거니까 꽤 싸게 도움 받은 셈이지?]

[어쩐지 어른스러운 말이네요]
[싼 도움이기는 하지요]
[일단 후보군은 많이 받아보려 합니다]

텀이 좀 많이 길더라도 일상 돌리실분 있나요? 하루에서 이틀 정도 보는 셈치고...

안녕하세요 빈센트주..

저는 가능한데. 마지막이 저였던 것 같네요.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193
흠... 그렇긴 한데, 다른 분 10시 15분까지 없으면 선레 써올게요

>>192
오현이랑 일상 할래?

다른 분이 안 계시다면.. 괜찮겠네요.

>>196
선레 써오겠습니다

오?잉 그래 기다릴게

최근 들어 많은 일이 갑자기 닥친 느낌이었다. 빈센트는 의뢰에서 오판을 반복했고, 당연한 추모를 잊어서 급해졌고, 그 와중에 베로니카는 의뢰를 가서 혹시라도 사고칠까 마음을 졸였고. 되는 일은 없고, 안 되는 일만 팍팍 쌓이는 답답한 느낌. 빈센트는 더 이상 참지 못했고, 짬을 내서 수련장으로 왔다. 뭐라도 불태울 생각이었다.

"하하, 그래서 나는... 어, 저거 뭐냐?"

빈센트는 수련장에서 담소를 나누던 이들 사이로 지나가서, 불을 만들어냈다.

앞에는 수십개의 허수아비가 놓여 있었고, 빈센트는 파이어볼을 만들어 그대로 던졌다.

쾅!!!!!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며 폭압이 주변을 덮치고, 검댕들이 깔린 자리에 빈센트가 발을 들이고는 한숨을 쉬었다.

"후우."
//1 선레입니다

[아니 뭐 나중 생각하면 재밌어서.]

나중에 가면... 을 생각하면 참 웃기다.
재밌는 이유는 나도 자세히는 말 못 한다.

[그래 팀원 모이면 연락 해.]

지한과는 나중에 돌리는 것으로...

여러분 빈센트가 145개의 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뭘하면 좋을까요.

많다..! 우연과 필연으로 베로니카 갱생 시나리오 같은것도 괜찮겠고... 일단 100개는 우연과 필연에 투자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코인 5개 더 모으고 오잉박스 5개 구입

... 폭발맨이잖아 저거.

수련장에 갔는데 폭발 소리가 들리더니 아는 얼굴이 보인다.
같은 공간에 있어 본 사람이라면 위력 만큼은 확실하게 기억한다는 폭발 전문가.

공간적인 화력을 내뿜어 낸다는 점에서 나랑 반대점 같은 느낌의 화력투사가다.

이런 녀석이 팀으로 있으면 괜찮은데.

"훌륭한 화력이네."

얼얼해진 귀를 애써 안 막고 느리게 박수를 치며 다가가본다.

>>205

[그럼.. 나중에 연락드리겠습니다]

코인... 오?잉박스를 7개를 깔 수 있는 양이지만 오잉은 안돼... 가챠는 안돼...

빈센트는 주변에서 느껴지는 시선이 따가워서 뺨을 긁었다. 누군가는 검술 연습을 하다가 자세가 흐트러졌고, 누군가는 마법진을 작성하다가 마법진이 폭압에 깨져버렸다. 하지만 빈센트는, 자신이 방금 끼친 민폐 정도면 아직은 '허용 범위'라고 생각하면서 옆을 바라보았다. 왠지 모르게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특별반 편입생이라고 했던가?

"반갑습니다. 혹시 특별반 인원이신가요?"

빈센트는 그렇게 물으면서, 화력이 훌륭하다는 말에 덧붙인다.

"피해를 끼친 게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3

7박스는 못참지...

참 예의도 바르셔.

"진오현이야. 빈센트지?"

악수를 내민다.

"피해보다는 폭발 구경하게 되서 좋네. 폭발 싫지는 않거든."

전투 상황에서야 이정도 소리는 자주 있을 수 있으니까. 수련장에서야 민폐소리는 들어도 틀린건 아니지.

꼬우면 개인 수련실 만들어 하던가

오잉 박스가 이런 식으로 광기를 자아내다니

"맞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폭발을 구경하게 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폭발, 사람들은 폭발을 좋아했다. 다들 그랬다. 폭발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었다. 일부 예외(참전용사, 폭격 생존자 등)를 제외하고. 그리고...

"다들 폭발을 좋아하죠. 일단 눈이 즐겁고, 귀에 소리가 꽉 차고, 그리고... 그 진동. 시각, 청각, 촉각, 이 세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경험은 별로 없습니다. 물론..."

빈센트는 자신의 폭발에 휘말렸던 이들을 생각한다.

"그 폭발의 희생자들은 제외하고요."

//5

"나도 폭발 좋아해. 화려하고 요란하고 순식간에 몰아치니까."

폭발이란 단번에 몰아치는 화력이다. 강한 화력이 문제가 되는 상황이 아니면 강력한 화력을 싫어하는 아군은 없다.

"희생자야 아군만 아니면 되지. 수련중인건가?"

힐끗 하고 폳발의 흔적을 쳐다봤다.

"사실 수련은 아니고..."

빈센트는 자신이 있었던 일을 간단하게 이야기한다. 그냥 요즘 힘들다, 그런 이야기였다.

"요즘 조금 힘든 일이 있어서, 스트레스도 풀고, 기분 전환도 할 겸 폭발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폭발은 예술이다. 잘만 통제한다면. 통제가 안 되서 문제인 부분이 있지만.

빈센트는 웃으면서 말했다.

"뭐, 그렇습니다. 그러면 오현 씨도 수련을 하러 오신 겁니까?"
//7

"아 그냥 편하게 오현이라고 부르고 말 놔. 나 열 다섯이야."

굳이 예의 차릴 필요는 없으니까. 같은 특별반이니.

"맞아. 그제인가 나보고 B급 검술은 부족하니 A급 정도는 만들어 오라고 하라더라고."

"곧 될거 같아 아마."

"아... 죄송합니다. 저는 존댓말이 더 편해서 말입니다. 편하게 불러도 된다면... 존댓말을 계속 쓰고 싶군요."

빈센트는 곤란한 듯 웃는다. 옛날에 한국말을 처음 배울 때, 선생을 잘못 만났다. 그래 초면에 만난 사람에게 '야, 여기 어디냐?'고 물었다가 온갖 욕설을 들었다가 싸움에 휘말렸던 적이 있었다. 상대는 비각성자였고, 빈센트는 각성자였기에 적당히 오해를 푸는 것으로 끝났지만, 그 이후부터 빈센트는 무조건 존댓말을 썼다. 현대인은 무례한 말을 해도 골통이 깨지지 않기에 야만인보다 무례하다고 했다. 그리고 빈센트가 생각하기에는, 지금의 현대는 옛날의 현대보다 더욱 '야만'스러웠기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A급이라... 그 정도면, 정말로 높은 성취가 필요하겠군요."

듣기로는 B급만 되어도 일반적인 각성자가 이룰 수 있는 최대의 성취이고, A급이 되면 어디 가서 목에 힘 줄 수 있는 정도라고 들은 빈센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보니, 오현 씨는 어떻게 싸우십니까? 저는 보시다시피, 불을 이용한 화력에 특화되어 있고요."

//9

"편하게니까 존댓말이든 뭐든 맘대로 해도 되."

그런 사람 또 알고 있으니 익숙하다.

"A급이 대부분 한계치이긴 하지."
내가 전생때 이룬 등급이 대부분 A급인걸 생각하면 그렇다.

나도 노력을 안 한건 아니지만 그 이상의 성취란... 좀 더 필요한게 있는듯 하다.

어떤 진짜의 것. 일까.


"난 검."

"순수한 검에 체술을 섞은 파라고 할 수 있겠네."

"접근만 할 수 있으면 뭐든 자신있게 상대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일단 검술 A를 도달하고 나면 필요한 체술과 이동기도 몇개 배워야 겠다 생각중이다.
여러 화력이 있는 기술들을 뚫고 가려면 일단 이동기는 필수다.

"순수한 검과 체술, 오랜만에 보는 '본질주의'적 검술이군요."

빈센트는 오현을 보고 반갑게 이야기했다. 본질주의 검술은 사실 학술적으로 그 실체가 인정받는 용어는 아니었다. 그저 빈센트가 만들어다가 갖다붙인 이름일 뿐. 하지만 그 본질주의라는 이야기는 나름대로 빈센트가 본질주의 검술이라 정의하는 것의 속성을 잘 내포했으니, '가르고 찌르고 벤다'는 검의 본질에 집중한 검술이라는 뜻이었다.

"저는 멀리서 있으면 모르겠지만, 가까이에 적이 있으면 정말로 답답해집니다. 제가 폭발을 좋아하긴 하지만, 폭발은 저를 좋아하지 않아서... 폭발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저도 다치기 마련이거든요>"

빈센트는 옛날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은신술을 쓰고 접근하는 적을 만났을 때, 저보다도 체력이 약한 친구인 것을 확인하고는 자폭했습니다. 덕분에 한 방에 암살자를 잡았지만, 저도 중상을 입었고요..."
/11

"본질주의적이라. 괜찮은 어감이네."

본질에 충실한 것은 참 좋은것이다. 정도가 어째서 정도겠어. 그것이 가장 돋보이는 최선이니까 정도지.

자폭했다는 얘기에 작게 웃었다.

"하하하. 폭격은 기본이 거리니까. 대담하긴 한데 참 만용적인 행동이네."

"근거리에 제대로 대응해줄만한 기술이 있었으면, 아니 좋은 팀원이 있었으면 그런 상황에는 안 처했을텐데."

//12

벌써 자정이라... 시간이 빠르네요.

그렇네요...

체력을 많이 써서 그런가. 은은하게 두통이 오네요.

"그래서 전 특별반 분들이 좋습니다."

빈센트는 웃으면서 이야기한다. 빈센트를 따라다니던 베로니카는, 출혈이라는 간단한 조건만으로도 미쳐버리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으니 레벨 41이 무색하게 그냥 여동생 내지는 딸처럼 그냥 보호할 뿐이었고, 진지한 전투에는 몇 번 데려간 적이 없었다. 하지만, 특별반 인원들은 최소가 소형 길드 간부 수준의 무력은 갖추고 있었으니.

"소형 길드에서는 리더십이 있다면 길드장, 정치나 처세에 관심이 없어도 집행자 정도는 가능한 무력을 갖추신 분들이니까요. 특별반 학우들이 절 믿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 학우들을 믿을 수 있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손으로 불을 딱딱 튀긴다.

"같은 특별반이니 미리 말슴드리자면, 저는 아군을 위험에 처하게 한 적은 없습니다. 불가항력을 제외하면 말이지요. 그 점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3
죄송한데 다음 답레는 내일 이어도 될까요? 잠이 쏠려서... 죄송합니다 ㅜㅜ

옹야 그래 일단 이어놓을테니 내일 자

내일 보자! 강제 일상마 될뻔

내일 봐요. 안녕히 주무세요 빈센트주.

저도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습니다.

잘자

일어나

모닝

굿모닝

굿.. ..... . ..모닝

"이야. 그렇게 무작정 믿어도 되는거야?"

특별반 인맥 잘 세울 발언일세. 나도 써먹어야겠다.

"그렇지만 난 적어도 같이 임무 한번 정도는 해봐야 믿는 사람이거든."

"너도 단톡에 있었으니 그 얘기 봤지?"

지한과 준혁사이 모의전을 얘기 하는것이었다.

"나도 할거거든. 화력 좋은 마법사 한명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데 너 나가 볼 생각 있어?"
//14

"저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믿습니다. 특히, 미리내고에 들어온 헌터라면 더더욱."

빈센트도 의념범죄의 위험성을 모르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빈센트와 학교생활을 함께 하는 이들은 범죄자가 아니었고, 특별반 인원들은 더욱 그랬다.

"남의 등에 칼을 꽂기를 즐기는 이들은, 한두번은 몰라도 여러번 그러면 반드시 제거당하죠. 그리고 여기까지 온 사람들은, 그러지 않았기에 살아남은 것이고... 레벨 20대면 믿을만하지 않겠습니까?"

전투도, 인성도. 빈센트는 그렇게 말을 맺고 웃는다.

"믿어주신다면 영광입니다."

//15

다들 맛점하세용!!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캡틴 : 파동과 파장은 달라

갑자기?

저길 봐 이과야

에네르기파는 파동인가요 파장인가요

오늘의 시험 레전드를 찍은 조카몬에게 밥을 사주고 귀환함

>>240 굳이 따진다면 가시파동이긴 할듯

오 조카가 점수 잘 받은건가용

개떡이 나서 혼나더라도 밥은 맥여야...

😭

약간 상위권 과외만 해온다 중하위권 과외하니 새로운 느낌

조카 직접 돌볼줄은 몰랐네용

다들 안녕하세요..

파동과 파장은 다르며 그 중 최강은 파문이다(?

파동과 파장은 다르고....

....(과부하가 옴)

파동과 파장은 모르겠고 동파육이랑 장판파는 알겠음(아무말)

(준비하던 어장 시험문제를 지우는 중)

오버 드라이브

(과연 이 아이들이 험난한 영웅서가를 헤쳐나갈 수 있을지 고민중)

과부하가 왔어...!!

멘탈이... 멘탈이..
(물론 곧 회복은 할 가능성이 높음)

캐릭주들의 평균 영성은 몇일까요.
일단 제가 많이 깍아먹을 듯.

저는 많이 수준이 아니라 엄청나게 깎아먹을걸요.
거의 마이너스 수준..

하? 모의고사 9등급 맞아본 적 없는 참치들은 조용히 있도록! (당당

스멀스멀 갱신

안녕하세요 준혁주.

회사로도 바쁜데 상판 공부까지 해야한다면...
......... (찍신 강림 준비중)

준혁주 어서와!

모고 9등급이 가능한거였어??
1학년때 지루해서 다 틀려야 가능한 점수였는데

9등급이 가능은.. 하더라고요.

놀라운 건 당시 지한주는 정말 최선을 다해 풀었던 기억이 납니다.

역으로 모든 문제의 답을 다 알고있어야 9등급이 가능한 거일수도 있다구요 (?

어서오세요!

9등급..까지 나온 적은 없으니 그래도 다행인건가..

영어 7등급은 맞아봤음(문과인데 영어최약체)

어떻게 그렇게 망하나 싶었습니다

(뒤늦게 몰려오는 성적수치심)

미래에는 통역을 해주는 장치가 나오지 않을까...

최저 성적...
ㅎ....

다들 안녕하세요.

다들 왜이리 슬픈 이야기를 하고 계세요

슬퍼요..

다들 안녕하세요.

점수란 슬픈 일..

캡틴은 컴싸오류로 전설의 000점을 받은 바 있다.

고등학생때 수학 풀어서 3점 받아본적은 있어
다른건 3등급이었는데

수학이라... 저는. 성적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공부 잘하면 커서 캡틴처럼 외국 가서 고생한다

졸업하고 느낀건데 수학 실력이 애매하게 좋으면 정말 쓸데가 없습니다.(문과인데 수학 등급이 가장 높음)

시험하고 연관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ㅎㅎ

>>263
(백지 OMR 냈음)(머쓱)

000점 당시 캡틴은 이걸 선생님과 싸워야 하는지 아니면 전원재시험각인지 봤는데
그냥 체크한 omr로 점수책정하고 끝이더라고

다시 생각해도 화나네
97점 맞았는데 반 6등이었음

>>282 그래도 0점은 면한거네요

그거 0점내면 내신이 조지니까. 그러진 않았지 뭐

97인데 6이라고요;;
모의고사야 수능만 잘나오면 뭐...

>>286 1234등 전부 100점이었고 5등이 98점이라서 6등

>>287 끔찍하네요 o<-<
내신 치열한 고등학교 나왔는데 ptsd도지는 줄

시험.. 어장에서도 능지문제로 고통받고 싶지 않아...

이미 늦었나? (깨달음의 벽

다들 하이하이

빈센트가 오면 귀찮은데..

수능이 물수능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불수능 근데 6,9 통틀어서 젤 잘봤어요

^p^
영재고 3차탈락, 과고2차탈락자, 출신들 사이에 낀 캡틴

저때는 국어는 쉬웠고 영어는 완전 물이고
사탐은 변수용 빼면 다 쉬웠고 수학은 모르겠네요 그냥 3등급만 맞으면 떙이라는 각오로 공부했어서

아 수능이 아니라 모고 이야기였군

>>293 저 자사고 나왔는데 비슷해서 눈물나네요...

나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애초에 불, 물수능이 아니라 문제 몇개 더 틀리면 대학 못간다 수준으로 했더니 말이다.

수능을 안본건 나뿐인가..!

제가 문과고 반 수포자였는데.. 제가 다니던 학원 수학쌤이
수능 수학은 이해하는것이 아니다
무식하게 외우고 외우고 또 외우고, 모르는건 1 0 -1중에 찍는 것이다!!!!

라고 했거든요
근데 진짜 찍은것중 3문제 맞아서 수학쌤 찬양했었슴다..

수학에 기억나는 것은 하나밖에 없다.
킬러문제 4분컷내고 쉬고 있었는데 2점짜리 문제 틀려서 98맞은거

>>330 (위로의 뽀담

아니 330이 뭐야
>>300

미래를 먹어보도록 노력해보마..

>>303 5252 캡틴 믿고 있겠다구~~~

근데 고등학생때 잘하는거랑 학점은 독립시행인것같아요 ㅋㅋ
저 15분 뒤 시험인데 오픈북 믿고 이러는거 보면()

행운을 빕니다 린주

헉 린주 시험 잘 보고와!

고등학교 때 잘하는 거랑 대학교는 다르더라고요.

(이 참치는 고교시절도 과탑이었다)(대충 자랑 맞음)

몰라 린주 인내심은 수능치고 끝났어()
>>306ㅠㅠ 고마워요

헉 린주 화이팅!!!!

대학은...잘하고 과탑 몇번 하긴 했는데...그 결과가...
에효됐다 너넨 이런 거 하지마라

린주 시험 잘 치세요.

힘내세요 린주!

역시 편하게 일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린주는 힘내.. 오픈북은 그냥 책만 열어준단 얘기..

여러분은 뭔가 이상하다는 주위 분들의 판단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매우 안 좋은 무언가가 될 가능성도 있는..

유사한 것으로는 메이플 전설의 5학년이 있다.

심심하군
캡틴 준혁이와 주변 npc들 호감도를 다오
그럼 준혁이가 그 npc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관계도를 주마 (캡틴 : ??? 뭐라는거야??)

(재밌겠는데)(팝콘준비)

메이플 5학년은 도당체

>>319
현중석 - 애정
현재석 - 애정
현주아 - 애정
장지수 - 호감

나머지는 너가 누가 궁금한지 가져와

>>321 나 대학교 5학년임

급식: 뭐래 ㅋㅋ

학식: 형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가족이니까 당연히 호감이군

아니 애정

ㅋㅋㅋㅋㅋ

>>322
현중석
ㄴ존경하는 아버지이나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은 것에 반발심리를 품고 반항했었음
영월 전에는 툴툴거리면서 제법 거리감이 멀었으나 영월 이후에는 아버지의 말을 계기로 훨씬 성숙해짐으로서
반항심리는 줄어들고 존경심을 표함

현재석
ㄴ자신의 이상을 버리고 가디언이 된 배신자 -> 무언가 사정이 있겠지.
처음의 꼰대질 이후 이야기해본적은 없지만 현중석의 말을 듣고 성숙해지면서 무슨 사유가 있겠지 하고 납득하는 중
존경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도 반대로 싫어하지도 않는 단계

현주아(여동생)
ㄴ저걸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해 하면서도 가디언이 된다는 목표에는 응원해주고 있음
전형적인 차남 답게 무심하지만 나름 이런저런 걱정을 하고있다

장지수
ㄴ흑역사
좋은 친구
더 길게 기입하면 흑역사니까 패스..

위험물 취급 가게 아저씨
ㄴ수상할 정도로 친절하고 뭔가를 많이 알려주는 아저씨
가문과 연관이 되어있나? 싶으면서도 그냥 손님으로 찾아오면 그만이지 하고 생각중

북해길드 영감님
ㄴ간부중에서 그나마 자신을 사람대접 해줬던 영감님
신뢰하고 있으며, 아마 아버지 다음으로 존경하는 분 일듯 하다 (대충 총교관과 동급)

학생회 부회장
ㄴ선글라스남
같이 체스를 하는 녀석.

애정이 최고 단계겠지

애정이라..

애정 다음은 집착일거 같은데 그건 베로니카 아닐까

임금 문제로 사장과 싸울 때의 기분은 언제나 늘 짜릿해

아무튼 안녕.

어서오세요 토고주~

일상을 구합니다

준혁주 안녕. 위에 보니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네? 주변 인물의 호감도를 알면 그 인물을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보여.

준혁이는 대부분 가족이었지만요~

가족이라도 진심을 알아차리긴 조금 어렵지 않아? ㅋㅋㅋㅋㅋ

주변 인물이 호감도라.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은 구하고 있지만.. 바로 전이군..

>>337 그렇게 볼수도 있네요!

어서와요 지한주

지한주 안녕.

다들 반갑습니다.

오렌지 당도가 높았나..?

불구대천 - 원수 - 적대 - 껄끄러움 - 짜증 - 보통 - 약한 호감 - 호감 - 미묘한 애정 - 애정 - 사랑 - 천생연분 - 영혼의 사이

사랑 단계는 죽마고우 해서 친구관계도 가능!

생각보다 많구나..

영혼의 사이였던 관계 단 한명!

>>316 캡 말이 맞았어요
교수님께서 갑자기 조건도 즉석으로 바꾸셔서 멘탈이 탈탈탈탈
못 본것 같진 않은데 잘 본것 같지도 않네요 o<-<

답레는 제 멘탈과 일정때문에 내일 드릴것 같네요

기말을 노려야지 ㅎㅋㅎㅋ(멘붕)

좋은 저녁이에요
단계가 꽤 자세하다22

다들 어서오세요.

맞다 캡 그냥 이동하면 망념이 드는데.

지하철을 이용하면 그냥 돈만 드나요?

돈내서 이동하는 게 그거 아닐까

전철타면서 망념 오르려면 전철을 뒤에서 밀면서 타나

준혁주 일상 아직도 구해? 나랑 할래?

전철 타면서 망념 오르면 전철 위에 올라타서 버틴다고 망념 드는 거 아닐까? 대신 돈은 안 내는거지.

스파이더맨?

사실 전철이 아니라 초속철이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삼 갑자기 생각난 질문인데.

만약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면.

평범하게 벌 되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좋나요?

아니면 빡세고 거의 매일 일해야하지만 페이가 강한 일자리가 좋나요?

평상시에는 편한데 가끔 뒤지게 바쁘긴 함.
사우디의 악몽

사우디의 악몽...

사우디 언어 무조건 익혀야 돼요?

무조건 평범하게 벌 되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좋아....
빡세고 거의 매일 같이 일하지만 돈을 많이 받아도.... 그 돈을 병원비로 다 쓰게 되어 있어서 결국 전자가 압도적으로 좋아.

하지만 번아웃이고 뭐고 난 무적의 멘탈이고 지치지 않는 심장이니까 돈 많은 게 좋아! 잔뜩 벌어서 이직할래! 한다면 후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난 편하게 일하는 게 좋아... 월 200받아도 편하게 일하고 워라밸이 유지된다면 돈은 아껴 쓰면 돼.

정신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면 저도 제가 뭔 짓을 할 지 모르겠으니 역시 편한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고 편한게 좋다고 생각하긴 해요 ㅋㅋ

>>361 거기다 취미 생활로 살 게 없다면 더더욱 좋은 것 같아요

여기 다 직장인이에요?? 전 학부생따리라 잘 몰겠는데 건강은 정말 중요하죠

비슷하지용

그러니 다들 스트레칭은 적어도 한시간마다 하는 습관을 들이자.

아니. 당연히 통역이랑 같이 다니지. 거기 현지 바이어랑 만나는 거에 나 혼자 가고 할 만큼 내가 높은 위치는 아냐..

출장간다고 사우디 언어 마스터까지 해야한다면 끔찍했겠네요 ㄷㄷ 통역사가 괜히 있는게 아니네

>>367 가벼운건 꾸준히 하고 있어요!

>>369 명진주에게 척추 요정이 밤사이 스티커를 붙이고 갈거야.
나중에 병원에서 스티커 한 장당 1% 할인 받을 수 있어.

와아!

척추의 요정은 언제나 옳아요

스티커 하나당 1% 추가할증 붙이는 게 아니라..?

싼건 싸게 받고 비싼건 비싸게 받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척추 수술...

일상 할 사람 있을까?

저용

아 근데 저번에 해서 좀 그럴려나요

뭐든 괜찮아. 그런데 명진주... 미안한데.. 약간 좀 기다려 줄 수 있을까? 지금 졸릴 듯 말 듯한 상태라서 잘하면 기절해버릴지도 몰라...

(멍....)
원랜 오늘 진행을 하려고 했는데 일이 있어서 10시까진 수다밖에 못 떤다..

일상이라.. 가능은 하지만 이미 한 것 같으니 구경해야겠네요.

일은.. 슬프네요.

졸릴 땐 집안일을 하면 졸음이 날아간다. 좋아, 명진주 일상 하자.

>>383 예입 원하시는 상황이 있을까요?

시트문의다

>>381 그건 어쩔 수 없지요

>>384 잘 생각이 안 나네... 선레 써준다면 뭐든지 좋아. 명진이가 고민하는 걸 상담하는 것도 괜찮고.

시트문의..?

아무튼.. 이번 모의전은 오늘까지 신청 받아보고.. 하려고요. 목-금은 대충..(아무말)

그럼 고민 상담으로 해보죠! 선레 써올게요!

퍽! 퍽! 퍽!

강해져아만 한다.

퍽! 퍽! 퍽! 퍽! 퍽!

잃지 않기 위해서는 강해져야만 한다.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선해지기 위해서는 강해야 한다. 강하지 않으면 의지를 추구할 수가 없다.

그렇게 다짐을 하며 나는 전력을 다해 훈련용 샌드백을 치고 있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른채.

//1

"커어어어어... 휘유우우우우.... 커어어어어 휘유우우우우우..."

토고는 아주 끝내주는 잠을 자고 있었다. 밤에 잠을 안 자고 뭐했을까? 잠을 잤는데도 낮잠을 더 자는 것이다.
어째서 수련장에서 낮잠을 자고 있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토고는 이리 대답할 것이다. 거기서 잠이 들었을 뿐! 이라고.
그런 토고의 달콤한 잠을 방해하는 소리가 있었으니 그것은 태명진. 그가 전력을 다 해 샌드백을 치는 소리였다.

"무... 무꼬? 아 습..."

토고는 비몽사몽한 상태로 입가의 침을 닦기 위해 입가로 손을 가져다 댔으나 헬멧에 가로막혀 닦지 못했다. 결국 아무도 보지 않는 틈을 타 신속하게 헬멧을 닦았고, 입가도 정리했다.
그리고 자신의 단잠을 깨운 소리의 근원으로 고개를 돌렸다.

'점마... 화났나?'

토고가 수련에 집중하는 명진을 보고 드는 첫번째 생각이었다.
그 생각이 보글보글 거품처럼 사라질 때즘에 토고는 행동에 나섰다. '점마 저러다가 샌드백 뿌수겠다....' 일부러 기색을 흘리며 명진의 근처로 다가가는 토고는 입을 열었다.

"니 화났나?"

"...아 토고 형이구나."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자 내 몸은 저절로 움직임을 멈췄다.

다시 생각해보니 샌드백을 상대로 너무 힘을 낸 건가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미 움직일 건 다 움직였으니 어쩔 수 없었다.

"아니야, 딱히 화난 건 아니고...아니 솔직히 잘 모르겠네."

이게 무슨 감정인지, 어떻게 해야할지.

//3

아직 토고는 잠이 달아나지 않았는지 하품을 쩌억 했지만 보이지 않았다.
침침한 눈을 가늘게 뜨며 토고는 명진의 말을 들었다. 최소한 들으려고 노력했다.

'고게 화난 거 아이가?'

쩝... 토고는 입을 다물고 꿈뻑꿈뻑 눈만 감았다 떴다.
자기 감정이 무슨 감정인지도 모르고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청소년을 마주한 토고는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떠오르지 않았다.
그냥 그런갑다. 하는 감정. 혹은 자신이 보낸 청소년기와 너무나 달라 이 말이 올바른지 저 말이 올바른지 고민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그럴지도 모른다.

"니 맘 니가 알지 내가 아나? 애꿎은 샌드백에 화 그만 풀고 말 해봐라."

왜 시트가 계속 들어오는거지(혼란!)

자기 마음은 자기가 안다.

무척이나 당연한 말이었지만 동시에 이해하기는 힘든 말이었다.

단순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걸 말하면 될까?

"...새삼 내가 약하다고 생각되서."

영월 작전에서 내가 강했다면 북해 길드나 혈십자, 구름마탑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될텐데.

그랬다면 죽는 사람이 적었을텐데.

"만약 내가 강했더라면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 것 같아서 말이야."

//5

이열 요즘이 전성기?

그만큼 영웅서가 2에 매력을 느끼는 참치들이 많다는 게 아닐까요?

(고민)

Q.묘하게 어장 화력이 좋아진 느낌이..?
A.신입이 늘어나니까요.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은 가볍게 구하고 있네요..

"아이고... 네가 약하믄 내는 비실이다."

토고는 농담을 툭 던졌지만, 명진을 보아하니 농담을 받아줄 상태가 아니었다. 토고는 습관적으로 머리를 긁으려다 헬멧에 손이 가로막혔다.
그가 한 말은 어찌보면 당연한 말이다. 누군가 더 강했더라면, 누군가는 고통을 더 적게 받았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것은 그럴지도 모른다는 만약이었다.
해봐야 의미도 없고, 시간만 낭비하고, 정신 건강에도 안 좋은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한 만약. 토고는 그걸 지적할까 아니면 위로를 해줄까 조금 고민하였다.

그리고 토고는 입을 열었다.

"크크... 내 솔까 니가 뭔 고민하는지 몰라도 이거 하는 알겠다. 니는 지인~~~~~~짜로 쓸모없는 고민하고 있는기다."

"세상에서 가장 쓸모 없는 고민이 뭔지 아나? 이미 일어난 일 가꼬 이랬음 어쨌을꼬, 저랬음 어쨌을꼬 하믄서 행복회로 돌리는기다."

토고는 그런 명진을 보며 비웃었다.

"다른 헌터나 가디언에 비하면 약하니까."

제 아무리 특별반이라고 할 지라도 아직은 일개 학생에 불과했다.

그렇기 때문에 강해져야 했다.

설령 상대가 가디언급이라도 대적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져야 했다.

적어도 살아있는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져야만 했다.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확실히 이미 뭘 생각하기에 늦었긴 하지."

만약을 따지자면 정말로 셀 수 없을 정도의 가정을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저 의미가 없는 생각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강해져야만 한다고 생각해. 약하면 아무런 의미도 없으니까."

//8

상습적으로 배신하는 사람은 도태된다... 그거야 당연한 것이다.

"글쎄... 그런 자들은 당연히 걸러지지만 정말로 최후에 가장 큰 배신을 안겨주는건 가장 가까이 있던 자신이 믿는 거였거든."

가령 내가 최고로 믿던 내 재능과 검 같이.

"그래. 너가 그렇게 믿어 준다면 나도 믿어줘야지. 하지만 그 이상이라면 같이 한번 등을 맞대줘야지?"

//16 !

갱신 모두 안녕~

"허... 참나."

토고는 방금 전까지만 해도 미친듯이 샌드백을 두들겨 패던 명진이
자신의 말 몇마디에 마음이 정리된듯 그리 행동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명진에게 정이 조금 떨어진 순간이었다.

"니는... 뭐 땜시 그리 강해지고 싶은데?"

토고는 그에게 말했다.

"그리 강해져가꼬, 남한티 폐 안 끼치려고 그러나? 내 니한테 하고 싶은 말은 많은디, 이건 듣고 말을 해야겠다."

다들 어서오세요

오현주 안녕. 윤주도 안녕.

"다른 사람이 죽는 걸 보고 싶지 않으니까."

궤변이라면 궤변이었다.

애초에 전투직이 아니더라도 결국 찾아오는 것은 죽음이었다.

그게 노화든, 병이든, 사고사든.

특히 전투직이라고 할 수 있는 헌터가 된 내가 할 소리는 아닐지 모른다.

"적어도 저 게이트에 있는 괴물들이, 그리고 범죄자 놈들이 무고한 사람을 해치는 꼴 따위는 보고 싶지 않아."

"하지만 제 아무리 말로 해도 듣지 않는 게 놈들이니 힘을 기를 수 밖에."

죽어버리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렇기에 살아있는 사람은 행동을 해야 했다.

//10

어서오세요!

(뒹굴뒹굴

ㅎㅇ 준혁주

"뭐... 그렇기도 합니다."

믿는 이에게 뒤통수를 맞는 것만큼 짜증나는 경험도 없다. 그 때문에 빈센트는, 베로니카, 같이 빈센트를 배신하느니 자기 자신이 죽는 것을 선택할 정도인 단 한 사람을 빼면 모두와 작전을 수행할 때 항상 뒤통수를 막기 위한 예비 뒤통수를 하나씩 가지고 있었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등을 맞댄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물론이죠. 언제나 바라던 바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사방에 불을 피워낸다. 하지만, 무질서하지 않고, 빈센트와 오현 주변을 돌고 있었다.

"우리가 상대할 수 있는 적들 중에서, 제 화력을 맞고도 그냥 일어날 이는 몇 명 없을 겁니다."
//17

명진주 잠깐 기다려줄 수 있어? 하고 싶은 말은 있는데 이걸.... 어떻게 적어야 할지 조금 고민해야 할 것 같아.

명진이 강함에 집착하는 이유가 북해 길드, 마탑, 혈십자에서 사망자가 나왔고
자신은 그들을 지키지 못해서 그렇다. 라고 토고는 생각하고 있거든.

그런데 이걸... 토고 생각 나름대로 반박을 하고 싶은데 이걸 표현하기가 조금 어렵네.

물론이죠! 시간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정확히는 도와준 사람들이 죽은 것도 그렇지만.

원래부터 힘에 대한 집착이 강했어요 명진이는, 과거의 일떄문에 생명이라는 것에 더욱 집착하게 되었고.

정확히는 그들을 지킨다기 보다는.

애초에 한 사람 몫을 할 만큼 강했다면 그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필요 없이 자신들이 감당하거나.

아니면 내가 감당하면 끝날 문제였는데 라고 생각하는거지요.

북해 길드를 지켜준다 라는 건 명진이도 자신의 힘을 잘 아니 생각 안하고용

그럴거면 가디언을 하지 왜 헌터로 왔냐라고 할 수 있지만 이건 메타적인 반박법이라 좀 치사하네

우정, 사랑 같은 타인이 있음으로 가치가 있는 감정을 숭배하는 반면,

명진이 그 자신은 혼자서 모든 걸 해야한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초인이 되어야만 한다.

본인 자체가 이러한 타인과의 인연을 무의식적으로 멀리하는 모순점을 가지고 있는 거죠.

>>418 글킨 하죠 ㅋㅋㅋㅋ 하지만 가디언이 되지 못한 이유는 명진주가 생각하기에는 자유롭다?

가디언은 규율 때문에 사람들을 구하는 데 있어서 제한이 걸릴 것이다.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헌터가 되어 강해지기 위한 수단이나 구할 방법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것도 저 위에 있는 모순점과 비슷하지요

"그럼 너도 오는건가?"

나와 지한이 전위 둘. 후위에 빈센트 하나. 이 정도면 든든한 조합이다.

//18. 예비뒤통수 ㅋㅋㅋㅋㅋ

토고는 명진의 말을 듣고 짧게 생각했다.

'임마 미쳤나?'

토고가 들은 말은 그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이리도 강함에 집착하는 이유가 사람이 죽는 걸 보기 싫어서란다.
토고는... 가능한 만큼, 그의 생각을 이해해보기 위해 노력했다.

왜 그가 죽음을 싫어하는지, 생명에 집착하는지.
하지만... 토고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와 자신의 사고방식이 너무나 달랐기 때문에.
만약 자신이 영월에 있었더라면? 희생은 어쩔 수 없었다, 모두가 살아남는 행복한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처음부터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그런 일이 일어났을거면 영월부터가 그 꼴이 되지 않았겠지.

그리고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특별반이 아무도 죽지 않고 살아남았을거라고 토고는 생각한다.
그렇게 추측한다. 포기할 건 포기하고, 챙길 건 챙겨야 하니까 말이다.

"니 그렇게 할거면.... 헌터 말고... 의사하믄 되지 않았나?"
"내는... 니가 이해가 안 된다. 그렇게 힘에 집착해봐야 내 눈에는 니가 파멸하는 꼴 밖에 안 보인다."
"내 질문 하나 할게."

"내가 보니, 니는 니 사람이 죽는 걸 보기 싫어하는 거 같은데"
"니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죽이면 닌 어떻게 할건데?"

과거를 모르기도 하고, 명진과 친한 것도 아니라서... 이해 자체를 포기해버렸어. 미안해.

"의사가 되는 것보다는 그나마 여기에 재능이 있는 것 같으니까."

토고 형에게 주먹을 보이며 말했다.

"그리고 의사가 된다고 해도 힘이 없으면 그 쓰레기들에게 당하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어."

의사 또한 결국 안전한 환경에서 제대로 된 준비가 되어야만 한다.

적들의 피가 튀고 살이 날아가는 환경에서 치료할 수 있는 건 야전의사나 의념 각성자 밖에 없겠지.

왜냐하면 그들은 힘이 있으니까.

그리고 토고 형의 질문에 나는 이리 대답했다.

"그게 정말 사람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왜냐하면 범죄자들은 인간이기를 포기했으니까, 그들은 사람이 아니지 않나.

인권을 무시한 자에게 인권을 챙겨줄 이유따위는 없다.

아무래도 처음 들으면 아찔 하긴 하죠;;;

그래도 가능한 과거에 대해 예상이 가능한 수준으로 얘기를 꺼내보고 있긴 해요

//12

"내 볼때... 니는...."

토고는 자신 스스로 비겁한 사람, 비굴한 사람이라 평가한다. 자존심은 개처럼 떨어져 누구에게나 꼬리 흔들고 밥 달라고 앵앵거리는 성격이라고.
하지만 지금은... 그다지 그러고 싶지도 않았다. 잔인한 말 한마디를 하고 싶었다.

힘.
명진에겐 결국 힘이 전부다.
라고 토고는 생각한다.
힘이 있어야 사람을 지킨다고, 힘이 있어야 사람을 살린다고.

그러면서도 결국 사람을 살리는 게 아닌, 사람을 해하는 존재를 없애 살리려고 한다.

그 정의마저도 타인에겐 거침없이 휘두르면서 자신의 팔 안에 있는 자들에겐 정말 사람인지에 따라서? 라며 고민하는 것을 보아라.
토고는 이 말을 해야겠다.

"니 쪼매 다윈주의자 닮았다."

너무 심한 말을 해버렸어... 미안해. 지금 막 심장이 벌렁벌렁해. 분쟁거리가 될까봐 엄청 걱정돼.

".......어?"

내가?

그 놈들과 비슷하다고?

"내가?"

확실히 인간을 포기한 놈들이라고 해도 전사 같은 놈도 있었다.

하지만 그래봤자, 범죄자이며 무고한 사람들을 죽인 이이다.

도대체 뭐가 비슷하다는 거지?

"내가 주먹을 휘두르는 건 인간이기를 포기하거나 애초에 인간이 아닌 녀석들 뿐인데?"

"거기다 특별반의 다른 사람들도 무고한 사람을 건드린 적은 없고."

"내가 왜 다윈주의자처럼 보이는 거야?"

//14

ㄴㄴ 오히려 팩트를 잘 꽂았다고 생각합니다.

명진이는 몇 번 일침 좀 박아야 해요. 자기 모순을 깨트릴려면. 그게 시간이 좀 걸릴 뿐이지 ㅣ

혹시 다윈주의에 대해서 자세하게 서술해놓은 거 있어? 그거 보면서 좀 해야 할 것 같아.

위키에 적힌 게 있긴 해요

영웅서가2/시나리오/우월론과 다윈주의

여기 들어가시면 되요. 정확히는 스토리 항목에 들어가셔서 찾으시면 됩니다

고마워. 설정을 지금 정독하는 거라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을 수 있어.

일단 짫게 설명하자면

의념각성자 우월주의자로 보시면 되요.

법이 정한 제약을 벗어나 자신의 힘을 휘두르고 비각성자들을 우습게 보는 집단

별 말씀을요 !

"니가 방금 말했다."

"니가 주먹을 휘두르는 건 인간이 아니거나 인간이길 포기한 녀석들이라고."

명진의 말이 틀린 건 아니다. 그가 무고한 사람에게 주먹을 휘두른 적 있는가? 짧은 시간이었지만 토고는 그런 적은 없다고 알고 있다.
특별반에게 주먹을 휘두른 적은 대련으로 한 적은 있어도 감정을 담아 한 적은 없다고 토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한건 그게 아니다.

그가 다른 사람을 해한 자를 인간으로 보지 않는게 문제였다.
마치, 다윈주의자처럼. 의념각성자가 아닌 일반인을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토고는 이러한 부분이 그가 다윈주의자와 닮았다고 생각했다.

"니는 범죄자를 인간으로 안 보제? 다윈주의자도 의념을 각성하지 않은 일반인을 인간으로 안 본다."
"선한 폭군. 니는 힘으로 사람을 지배하려 한다. 아니지, 니 말 따르면 사람도 아닌 걸 지배하려고 하는 거제?"

그렇게 말하던 토고는 머릿속에서 지금의 명진과 딱 어울리는 것을 떠올리고 작게 웃음을 지었다.

"정정한다. 니는 선하지도 않고, 폭군도 아니다."

잠깐의 침묵.
그리고 토고는 입을 열었다.

"칠흑의 손."
"이유가 있고, 신념이 있다는 이유로 제약을 벗어난 그 집단이랑 똑같다."

"그럼 너도 오는건가?"

나와 지한이 전위 둘. 후위에 빈센트 하나. 이 정도면 든든한 조합이다.

//18. 예비뒤통수 ㅋㅋㅋㅋㅋ

"음. 어디 가시는 건가요?"

빈센트는 같이 밥이나 한 끼 먹자, 는 예의상의 의미로 받아들이려 했지만, 왠지 상대는 당장 잡은 의뢰가 있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빈센트는 나중에 따질 시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웃었다.

"시간에 문제가 없다면, 얼마든지요."

빈센트는 바닥에 놓인 불을 발로 즈려밟아서 꺼버리고, 웃어보인다.

"그럼,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19
막레 부탁드립니다! 늦어서 죄송해요 ㅜㅜ

프롤로그 보는 중에 칠흑의 손이 명진이의 현재 신념과 정의와 정말 비슷해서 칠흑의 손으로 바꿨어.
그런데 칠흑의 손이 빌런 집단 맞지? 그렇지?

저거 보니 토고 쇼코가 빈센트를 보면 "프리 핸드가 생각난다"고 경멸하겠네요.
재미있으면 무슨 미친짓이든 다 하는 건 같지만, 빈센트는 그래도 위험하고 혼란스러운 사회상에서 이익이 손해보다 더 크기에 존재를 용납받고, 프리핸드는 그와 다르게 선이란 게 아예 없기에 배척당하고 사냥당하는 것이 차이점...

(팝콘)

엥.

"아니 그. >>233에 말한거 말야. 단톡 얘기."

그거 얘기인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그거 얘기가 아니었어???"

/막...레?

토고는 빈센트에게 뭔가 묘한 불길함을 느껴서 빈센트와 거리를 좀 뒀어. 만약에, 좀 더... 직설적으로 빈센트가 막나가는 행보를 보인다면... 그럴지도 모르겠네.

>>440 그 부분을 제외하면 여태까지 해당 집단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즉 한마디로....몰?루.입니다.
근데 일단 해당 프롤로그에서 다윈주의자, 열망자, 프리핸드랑 같이 언급되었으니 빌런 집단이거나 그에 근접한 건 맞을겁니다.

"지배 같은 걸 할 생각 따위는 없어."

그저 완전히 지키고 싶을 뿐이었다.

부조리를 행하는 악인들을 용납하기가 싫었다.

"범죄자는 애초에 자기가 자초한거야. 생계 때문에 그런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의 의지로 무고한 사람을 즐겁게 죽인 놈들이 범죄자라고!"

내가 그런 놈들과 닳았다고?

그저 인간으로 안 본다는 이유로? 그 놈들이 자처한건데?

"나는...!!"

하지만 그 이상으로 말 할 수가 없었다.

토고 형이 언급한 칠흑의 손이라는 말이 나온 순간...내 몸은 멈출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정말로 신념을 위해 모든 걸 할 생각이었다는 건가?

//16

>>445 다윈주의자와 열망자는 메이저가 됐고, 프리핸드와 로마의 저주는 간간히 이름은 보이는데 칠흑의 손은 아예 본 적이 없네.
안 보는게 세계관상으론 제일 좋겠지만, 설정이 궁금하네...

흥미진진한 일상들이 돌아가고 있네요

"...아."

빈센트는 단톡을 켜서, 위로 올려보고는 허허 웃는다.

"아, 그런 것이라면 전향적으로 고려해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요새 통 연락을 안 받고 살다 보니."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웃는다.

"어쩌면, 거기서 서로 얼마나 믿을 만한 존재인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겠군요. 준비해오겠습니다."

//21

막레 부탁드립니다!

어... 근데 토고랑 빈센트 일상에서 토고가 빈센트 피한 이유가 쓸데없이 말많은 샌님이라서 아니었나요? 아니었나?(몰름)

(팝콘 먹다 갑툭튀해서 팔흔들기...👋)
(빨래 건조 끝나서 다시 잠수....)

모두 굳밤 되세요.

개인적으로는 좀 어긋난 배트맨? 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칠흑의 손은.

아니면 신념이 이상하거나

굿밤!

다들 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이 녀석 단톡을 안 보는 타입이었군...
나도 그러긴 했었다만 그러면 참 안 좋은데.

앞으로 꾸준히 단톡을 잘 봐 줬으면 좋겠다.

"하하하. 뭐 그래 바빠서 못 보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래도 와줬으면 좋겠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그럼 가볼게."

//막레로! 수고했어!

오현주 수고하셨습니다.

아무튼.. 지금.. 한다고 컨택주신 분이..

알렌오현린...

지한이 네가 워리어 대타로 좀 뛰어야긋다..(일단 약점보호는 있음)(E인가 F인가지만)

빈센트는 이만 자러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빈센트주

주무세요 빈센트주!

굿나잇 빈센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빈센트주

칠흑의 손이 자주 안 등장하는 이유 : 활동구역이 오세아니아임

이유가... 있었다...!

"크크... 크하하! 와마.. 웃겨라. 뭘 그리 고민하는데?"

토고는 명진을 보고 비웃었다. 마음 같아서는 배꼽을 부여잡고 바닥을 뒹굴며 웃고 싶었다.

"니가 말한게 딱 그거 아니가?
타인의 생명을 해친 범죄자는 나빠! 나쁜 건 없애버려야 해! 생명은 소중해! 그라면서 본인은 거리낌 없이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 그거."

토고는 명진의 목소리를 따라하며 말했다.

"근디... 니 그거 아나? 니가 타인의 생명을 앗아간 범죄자놈을 죽인다고 해보자. 니는 그게 옳다 생각하고 했다치자.
그런데 나중 보니... 금마가 짓지도 않은 죄를 뒤집어 쓴거면 니 어뜩할건데? 죄 없는 아를 니가 죽인게 되부렸는데 니는 그거 버틸 수 있나?
솔까, 내는 니 그거 몬 버틴다 생각한다."

토고는 명진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툭. 툭. 느릿느릿하게 어깨를 두들겼다.

"니, 이걸 뭐라고 하는지 아나? 아집. 니 신념과 이상에 니 정신이 먹혀들어가 되도 않는 똥고집을 부리면서 내가 옳다, 내가 이래야 한다,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믄서... 지 목 조르는기다."

"만약, 니가 진짜로 올바른 목적을 가지고, 목표를 가지고 딴 사람 구하고 싶어가 강해지고 싶다면... 니 혼자서 끙끙 앓지말고 상담을 해라."
"세상엔 니보다 강한 사람도 많고, 니 같은 고민한 사람도 억수로 많다."
"뭐든지 지 혼자 하려고 하믄 죽도 밥도 안되고 바닥에 나뒹굴어가 의지를 잃어삔다."

'아님 회까닥 해가꼬 열망자니 다윈주의자니 뭐니 하는 고런 데 들가는거지.'

>>450 말 많은 샌님이라서도 맞아.
그런데 민가를 만들었다... 라고 일상중에 빈센트가 말한 적 있었지? 그거에서 불길함을 느낀거야.

빈센트주 잘자.

>>464 칠흑의 손이 저지른 사건 같은 거 물어봐도 돼?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면 명진이는 1세대들로 대표되는 문제거리는 없애서 해결하면 그만이라는 공포에 입각한 평화를 주장하는거고
토고는 살아남기 위해서는 희생도 불가피하지만 거기서 논리의 오류가 나타나선 안된다는 의념시대 이전의 철학에 입각한 평화를 주장하는 정도의 차이임.

애초에 가디언이 빌런을 사살하는 거는 걔네가 민간인한테 발광하고 제압이 불가능할 때 이야기지. 보통은 가디언도 제압을 주목적으로 함(준혁이 진행 참고)

가디언은 정의의 용사다

>>469 걔네는 뭐라해야 좋지.. 극단적인 평등주의자로 보아도 무방함. 지들이 말하는 신념은 즉 모두가 힘과 능력을 가져 의념의 차별이 없어야 한다. 이게 조건이 됨.

그런 이유로 이놈들이 하는 짓은 식인, 인신매매, 제물같은 참치어장과는 어울리지 않는 설정들 뿐임. 그래서 나오지 못하는 것.
대표적인 사건은 사모아 독립국에서 일어났던 식인제 사건같은 게 있음.

즉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겠단 게 사명인거고
왜 칠흑의 손이냐면 그게 누구의 행동인지 모르게 하잔 얘기.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건데."

물론 무고한 사람이 죄를 뒤집어 쓸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범죄자가 죄를 뒤집어 쓴 것도 아니지 않은가.

"만약 그 범죄자가 나를 웃으면서 공격하면? 죽이려고 한다면? 내가 당해줘야만 하는건가?"

토고 형이 말한 것과 이거는 다른 문제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렇게 밖에 들리지 못했다.

"적어도 내가 싸웠던 놈들 중에 무고한 놈은 없었어...무고했다면 애초에 싸울 생각도 하지 않았을테니까."

상처가 없어졌더라도 그 시절을 생각하면 있지도 않을 통증이 느껴졌다.

괴물들에 의해 죽어버린 사람들의 피의 냄새와 날아가버린 시체의 파편들이 눈에 떠올랐다.

"난...."

정말로 도움을 구해도 괜찮은 걸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다.

"정말로 상담을 해도 될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

힘이 없었기에 방관할 수 밖에 없었던 내가 그런 자격이 있는 걸까?

//18

>>470 둘 다 틀린 건 아니지만, 주장을 펼치는 사람이 나빴네.

>>472 음... 칠흑의 손은 되게... 암울하구나. 명진이에게 엄청나게 미안한 말을 해버렸네.
미안하다, 명진아.

가디언은 파워레인저(세계 평화)고 헌터는 가면라이더(자신의 정의) 같은 느낌이었는데

>>475 괜히 극단적인게 아니긴 하네요 ㄷㄷ

어느정도 소설속 빌런들은 현실의 각 존재들이 극단적으로 발전했을 때 생기는 게 많음.
국경론자만 보더라도 옛날에는 국가 같은 게 없었다. 국가는 인간을 제약하는 수단이다. 그러니 모든 국경을 철폐하고 자유로운 세계로 가자!! 하면서 미쳐버린 망령들이고

명진이야 한창 사춘기 올 나이니까 어떤 마음이어도 이해간다.

캡 말 들어보면 은근 명진이가 1세대와 비슷한 느낌이....꼰대?

아 물론 로마의 저주들은 대체 뭐하는 놈들인지 나도 감 안잡힘ㅋㅋㅋㅋㅋㅋㅋㅋ얘네는 내가 설정 짤 때 대충 뭐만 하면 로마의 후계자 하는 애들 있는데 그거 까야지 하고 만든거라

>>479 말 그대로 방황을 하는 느낌이죠. 거기에 트라우마를 끼얹졌으니

로마의 저주는 뭔가 웃김

오히려 1세대들은 그만큼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름.
명진이가 1세대를 닮았다는건 꼰대다 같은 게 아니라. 이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만약에 의한 돌발성이 극대화된 느낌.

물론 그렇다고 어장 설정 내 로마의 저주들은 무시할 애들이 안됩니다.
전투중에 오만 디버프 거는건 기본에 디버프를 폭발시켜 대미지를 주거나 상대 버프에 간섭해서 버프효과는 유지하되 부정적으로 바꿔버리거나 하면서 누군가를 보좌하거나 쌩쑈벌이는데 이만한 애들이 없음.

과연...나이가 많아보여서 단어 선택에 미스가..

저주라는 이름 답게 디버프에 특화된 애들이네요

극단적인 컨트롤계네요

애초에 1세대들이 적응력이 없었으면 의념보나 의념발화같은 기본적인 의념 응용의 극대화가 나올수도 없었음.

세계관에서 2~3티어(이정도만 되더라도 상위무공이나 비전임)에 해당하는 것들은 1세대가 가장 많기도 하고.

아틸라라는 이름을 아주 싫어하겠다

쌩쇼벌이는 데 특화...

토고는 이제 슬슬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는 명진의 말을 들었다.
어릴 땐 방황도 하고, 가출도 하고, 마음도 심란해져가 여러 안 좋은 것도 접하고 한다지만 이건 너무 안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 토고였다. 잘못했으면 얘가 빌런이 될 뻔 했으니.

"니는 정당방위도 모르나? 웃으며 칼 휘두르는 그런 미친놈은 적당히 뚜들겨 패서 기절만 시키면 되지, 와 죽이는데? 적당히란 걸 좀 알아라."

토고는 정신 차리라는 의미에서 손바닥을 펴서 명진의 등을 때리려 했다.

"아이고마... 니는 당연한걸 왜 생각을 몬하는데? 무고한 놈이랑 싸울 일이 있겠나? 무고한 놈이랑 싸울 일 있으면 니가 범죄자다 임마야.
니가 싸워봐야 게이트 들어가 몬스터랑 싸우제? 영월 같은 대형 사건 터지면 니도 동원해서 싸우제? 금마들은 애초에 무고한 놈이 아니니까 그렇지."

토고는 말하기도 지친다는 듯이 한숨을 팍 내쉬고 이번이 마지막이길 바라며 입을 열었다.

"모르니까 도움을 요청하는기다. 임마야. 니는 학교에서 안 배웠나? 모르니까 손 들고 질문하는긴데 모르겠다고 입 꾹 다물고 있음 평생 모른다.
아, 여기가 학교제 참.... 하이고... 이래서 특별반은.... 아니다, 이건 내도 디스까는기라 하믄 안되는 말이다. 아무튼 그거다. 모르겠으면 손을 들어가 센세- 지는 요거 이해를 몬했습니더. 알려주십소예. 하고 말을 해라!"

기본에 충실한 1세대...

하기야 그 덕분에 2세대가 나온거기도 하고

열망자나 다윈주의자는 세력이 전국구인 대신 좀 극단성이 적어서 자잘하게 여기저기 일내는 애들이면
나머지 애들은 평상시엔 조용하다가 가끔 나와서 개생쇼벌이고 런하는데 특화가 되었음

그리고 다들 잘 모르는 건데

1세대땐 상태창이라는게 없었음
2세대에 들어서고 나서야 서유하와 의문의 힘들이 만들어내 모든 의념 각성자가 볼 수 있게 된 거지.

신들을 협박해서 뜯어냈다던 그

아니 상태창! 을 못외친다니

아아.. 낯선 천당이다.
훗, 이세계로 전이하고 말았나... 야레야레.
상태창!

죄인 : 김땡칠
판결 : 연옥

그러니 우리처럼 음 망념이 이정도 여유가 있네.
음 기술 랭크가 이렇네
음 내 레벨이 이렇구나

이거 못했음.
그래서 1세대가 무조건 효율, 각자만의 기술 극대화, 레벨의 격차를 두지 않는 호전성을 보이는 이유가 이런것.

상태창? 편하긴 한데 이런거에 신경쓰면 싸울때 거슬린다. 그런거지

"그런건가...."

죽일 필요는 없다는 건가?

팔 다리를 부숴서 아예 못쓰게 만드는 것도?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는 걸까?

어느세 등에서 확 다가오는 손길에 정신이 조금 트였다.

모르면 질문해본다라...민폐라고 생각해서...차라리 강해지는 게 더 유익하다고 생각해서 제대로 해본적이 없었다.

"그렇다면, 나중에 인성학을 들어봐야 할 것 같네...어떤 대답이 나올지는 몰라도."

"아무것도 모르는 것보다는 나을테니까."

너무나 간단했지만 동시에 망각했던 길이었다.

"고마워, 토고 형. 적어도 뭘 해야할지는 알 것 같아."

//20 막레! 아니면 다음에 막레 주시면 됩니다!

뭔가 무협스럽다

무협 특 : 무협이랑 비교하면 거기가 나음

>>4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세대가 화끈해서 좋네요

애초에 현대에서 가장 싫어할만한 종말 시나리오를 썼는데
지구작가도 와ㅋㅋ 이건ㅋㅋ 참신하게 죽네ㅋㅋㅋㅋ하면서 박수칠 만한 때가 1세대였기 때문

게이트가 열려도 서울에 열려서 서울이 무너진다거나 미국이 무너져서 게이트의 공포가 어쩌고...

소용없다.
"태양궁전"

진짜 3세대 이후로 살아가는 1세대가 어마무시합니다.

그리고 그 1세대에게 제대로 훈련받게 생긴 명진이.

악깡으로 버텨야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구작가는 규율괴담 코로나와 러씨아로 반격하는데...

"하이고... 그래라. 이런 건 어른이 해줘야 하는 기니까, 신경쓰지 말고."

얼레? 토고는 잠깐 의아했다. 자신이 그 신념과 사상을.... 자극하지 않았나?
그래놓고 자신이 그걸 진화하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지 않았나?
토고는... 음, 생각하는 걸 그만뒀다.

'같은 반이면 같은 친구지...'

그렇게 생각한 토고는 수련장 구석편으로 걸어가며 말했다.

"결과만 좋으면 다 좋제... 내는.... 좀 자야겠다. 피곤해 뒤지겄어."

스승이 말한 개고생에 이런 건 없었을텐데.... 토고는 낮게 중얼거렸다.

/이걸 막레할게. 수고했어.

태식이는 스승님 생기는건 뭔가 안어울린다

>>511 (오호 화염의 창 엑트를 무시한단건가?)

태식이는 스승님이 생기면 스승님이 제자를 뭐라 불러야 할지 호칭을 고민해야 할 것 같아.

>>512
그건 아니지만서도....
>>513
어처피 이 업계에선 30살이면 어린편

스승님(13살 천재소녀)

천마(천재마법소녀)

수고하셨습니다 토고주!

다들 좋은 스승을 만나길 빕니다..!

>>516 (오...)

중후반부에 너희가 제자타이쿤을 하면 모를까
스승이 너희보다 어리려면 어디 5세대가 이제 침공준비하는 영서 시즌 5쯤 가야할듯

만약 시즌 5하면 누군가는 애 낳고 유치원 보냈겠다

@월 @일 레이드 있습니다.

저 그 날 돌잔치 해야 해서 못가요.
>> 지폐 꼭 잡으세요.
>> 제 자식이 돌잔치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환갑잔치 다녀와서 진행함
캡틴 그 나이면 진행 힘들지 않아요?
ㅇㅇ...이제 캡틴이 아니라 해군합참의장쯤 될것같아

그너저나 우리 어장에 NL이던 ALL이던 성향이 안붙은건 아무도 연플을 안할거라고 꿰뚫어본건가

엄청난 진행짬밥...!

할 놈은 알아서 하라고 그냥 떼놨음.

모르겟소요

9개월 지났는데 연플 없는 거 보면
이놈들은 할 생각이 없던지 NPC를 노리던지 둘 중 하나임.
캡틴은 높은 확률로 생각 없음으로 보고 있음

연플이... 될까요?

되긴 되는뎈ㅋㅋㅋㅋㅋ

연플.. 가능은 하려나요.

...솔직히정략이더가능성높아보이는데?

되긴 되는데 할 놈은 없음.
빈센트베로니카도 잘보면 연애보단 오빠동생느낌임

(납득)

에이 무슨 9개월이나 싶었다가 진짜 9개월이라 당황했네

9개월간 진행도 4%....?

그러고보면 다들 캐 성향이 어찌 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먹고 살기도 바쁜데 사랑이 무슨 소용이야.

부인하고 사별한 애아빠가 어린애들하고 연애하고 그러면 아무리 개방적인 세상이라지만 보기에 좀 그렇지

명진이는 이성애

하긴 나잇대가...

쨌든 명진이는 울산 끝나든 어디든 인성학은 무조건 들어야겠네요

상판식이면 ALL에 가장 가깝겠네요.
CL인가? 챌린지 러브? 그것도 조금 첨가된?

인성학특) 유용함

토고는 all에 가깝지만 내가 연애에 무관심이라 사실상 없네.

이제 슬슬 자러 갈게요! 모두 굿밤!

명진주 잘 자.

안녕히 주무세요 명진주!

철이는... (고민)

아임홈

어서오세요 알렌주.

하이

연플이라... 알렌 메인특이 위대한 스승이고 카티야가 살아있었다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네요(절대 불가능하다는뜻)

(아무리 봐도 다들 연플이 안될거같은데)

20명 중에 2명은 하겠지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시고 알렌주 어서오세요.

연플??!!!

알렌주 안녕.

철이는 딱히 정하진 않았는데... 다이스로 굴려나볼까요 (무책임)

55어장의 555를 라임주가 가져갔다

라임주 어서오세요.

딸란구는 하고 싶다는데 내가 시간이 없어져서 안되겠네!!!

연플에 진심이신 라임주...

핑크빛 학창생활(x)
핏빛 길드생활(o)

ㅋㅋㅋㅋㅠㅠ

피가 연해지면 핑크지 뭐...

그렇네요... 명도만 좀 높이면...

다들 어서오세요.

아무튼... 더 신청할 인원이 없다면..

알렌린오현지한 이 넷이 팟인가...

피랑 핑이랑 ㅇ 하나차이네!! 똑같네머!!!

완전 신입팟이네요. 파릇파릇하다

그러고보니 일단은 아카데미물이였죠(잊고있었음)

아카데미몰?루

연플을 하고 싶다해도 캐해부터 맞아야 하니깐요
캐는 Nl>all이지만 오너성향으로 cl이겠네여

>>564(납득)

너가 아직도 신입이라고 생각해?!! 어장에 들어온 순간부터 너는 한명의 헌터다!!!!!

그러고보니 이 세계관에서 탈모는 치료 가능한가요?(호기심)

내가 어장을 죽였어

ㅡㅓ 아니었넹
아무리 가디언이래도 탈모는 치료안대용!

탈모는 죽음이야.
죽음은 치료할수 없어.

치료는 되긴 함.
근데 그냥 머리도 지 개성으로 보기 때문에 ..

사실 제가 이미 죽였습니다...

연플... 하고는 싶은데

디들 반가워?

어서오세요 오현주

앆 캡틴이다!!(쪼그라들기)

ㅗㅜㅑ 잘린 팔다리를 생기게 해도 없어진 머리카락은 생기지 않는군요.

탈모.. 치료약 그 뭐냐 게이트 내의 뭔가로 가능하다고 하지 않았던가요..(기억이 가물거림)

파릇한 신입팟...

지한주의 멘탈소모도가 2배가 되었습니다(?)

>>577 아 치료 가능하군요

마도..관련 분들은 지원을 아직 안하신모양이네요

모발이식술(시술 말고 기술) 같은 의념기 있으면

오현주 안녕.

강철주 토고주 하잇

이 시대는 이제 대머리도 받아들여지는 시대인건가

솔직한 내 의견을 말하자면 대머리는 은근 멋져.

근데 지금 마도 가지신 분들 중에서 신청에 아주 잠깐 관심보인 분은 빈센트뿐이긴 하니까요?

마도사용자(강철, 진언, 강산, 빈센트... 더 있나..?)

다들 어서오세요.

대머리... 총... 암살... 정장...

스킨헤드는 멋져. 이건 세뇌야.

저 팟 인원제한 있나요?

4대4 모의전이니까 인원제한이 있긴 해. 더 하고 싶은 사람 있다면 캡틴에게 물어봐서 늘려야 할지도 모르겠다?

지한 제외하고 3명입니다.

4대 4로 붙는 거라서요.

2검 1창 1암살

확실히 조합이 극단적인 느낌이...

1검이 발검으로 마법사 때리고 1암살이 지휘관 때리면 되는거 아니겠어?

폿이나 마도사중 다른 분 들어오심 의논해서 빠져야겠네요

오현이 회복관련 스킬도 카피 할 수 있나요?

무..리 아닐까요?

>>600
아마 어려울걸. 일단 오현의 카피는 자신의 회귀 내용을 기반으로 해서 기억하는 방식에 기대고 있는데 대부분은 전투 기술 쪽이나 지휘 기술쪽 기억만 잘 될거야.

간단한 응급처치 같은 기술은 가능할지도..? F급 정도로 복사는 될텐데 전투 도중 배끼는건 사실 망념 소비가 크지.

어쨌든 전투후 정비하고 수련 할때는 큰 도움이 되겠지만 전투 중에는 큰 도움은 되기 어려울거야. 망념이 넉넉하고 중화제도 있어야 전투중에 조금 재미 볼만한 정도?

제가 뉴비라 잘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솔직히 의견을 말해보자면

1안: 워:? 랜:지한,빈센트 폿:토리
2안: 워:지한 랜:빈센트,근딜1, 폿:토리

가 제일 좋아보여요. 폿이 토리인 이유는 신입이라 준혁쪽에서 파악이 덜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기 때문

어쨌든 폿이 없다면 적어도 회복스킬을 가진 원딜이 필요하다 봐요

회복이 좀 귀하죠

>>606 요기 있네여

선생님 강철이는 회복기인지 아닌지 검증도 안되었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암튼 제대로 이기고 싶다면 무작정 참여는..아닌것 같아용..전 솔직히 둘 중 누가 이기든 상관없긴한데()

이기는편 우리편

지는편도 우리편

마도진 성능을 아예 모르니까 지를수가 없네요.

캡께 물어보는게...

물어봤었는데 진행때 직접 써보라 하셔서...

아...

진행에서 직접 써보는거랑 누군가에게 듣는거랑 체감이 다르지.

수복진이 매턴 건강을 10씩 증가시키는 방식이라면 임시체력을 주는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할거 같기도(뇌피셜)

마도진이 지속성은 최강이라고 들었으니까 그런 방식이면 좋겠네.

희망사항... 이지만요. 아마 최초 증가 이후엔 중복 적용이 안되는게 맞아보여요.

뭐...영월 기습작전 때 A팀이 준혁이 빼고 죄다 근딜이긴 했지만.. 어케 하긴 했었습니다(그 사이사이 생략된 것들을 매우 외면하며)

아니면 최초는 증가하고 그 다음부터는 건강을 10 회복하는 형식일지도 몰라.

레릿ㄲㅎ... . 레리소.. ..... .

오...토나시주 안녕. 오늘도.... 끝내주게 기절했나보네?

링고나시주 어째서 그런 상태가

>>621 다음 진행때 마도진 성능 개봉식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624 아니면 이번 이벤트에서 마도진 성능 개봉식을 열어도 괜찮을 것 같아.

여러분은 코로나 후유증으로 만성피로거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저는 몰랐는데요
억울하다... . .. .....

>>626 푹 쉬지죠 토리주

>>626 (아...)

>>625 실전에서 개봉식은 조금 고민이 되긴 하네요...

아... 그거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아. 분명 다 나았는데 피로가 가시지 않고 계속 몸은 축 처지고.
그런데 만성피로는 현대인이라면 하나씩 달고 다니는 거 아니야?

다들 어서오세요.

>>629 w w주말에만 일 해서 어떠힉트 커버가 가능했는데 평일에도 얄쨜없 나가면서 망한?듯요???

대박
죽는다!

그냥 건강 스텟이 10 증가하는건데 지금 랭크에선

역시 그냥 에너지 드링크 수준...!

오늘이 월요일... .. .... 밤에 또 일 :"#~#£.. ..... . 점심 시간에 어떻게든 일상 답레 써보고??? 하겠습니다 위키는 금요일에야 만질 수 잏을듯요~!!!

>>631 오토나시주도 나랑 같은 길을 걷는구나....... 오토나시주, 절대 방심하지 마.
휴일에 앗 하는 순간 잠잔다고 하루종일 날리고 밤에 깨어나서 아침까지 깨어있다가 아침에 졸려서 으어 거리다 생패 망해버리는 거 한 순간이야.

마도진 - 에너지드링크 F

강철이가 모의전 참가하는건 지양해야겠네요. 차라리 3밀리가 훨씬 실용적이다...!

원래라면 마도진도 아니고 기본 마도(파이어볼이나 제3세계같은 거)지급해야하는거 조금 유도리 봐준거라

억지로 참가해도 스트레스만 받으면 즐겁지 않으니까. 강철주가 원하는대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네.

그런 강철이를 극한으로 이용해서 승리를 따내는 플레이...
는 고인물이 가능할까요?

근데 밀리가 뭔가요..?(검색했으나 그 밀리리터만 나옴)

민폐를 끼치고 싶진 않으니 이번에는 자제하겠습니다.

>>638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캡...

주말만 아니면 참여할 생각 좀 있었긴 해요..

밀리...는 그냥 근접전투직을 통칭하는 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진언주 안녕.

나도 주말만 아니면... 참여 의향을 내보겠지만... 하필이면 이번 주말은 엄청 바빠서...

가능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말을 써주면 좋다. 이런 사소한 거로 AT느낀 사례가 있으니 말이다.

그렇군요..
근접전투직인가..

진언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사실 신입 참가 권고하는것도 이유는 간단한데.

일단 내가 진행한다는건 정규진행이란 얘기니까

>>645 주의하겠습니다.

자기 기술을 확인하거나 이렇게 전투가 진행되는구나. 같은 걸 알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뽕맛을 채울 기회라고도 할수 있겠네.
일요일이었으면 적어도 일요일 오후 8시 이후에 진행했다면.... 나도 참여를 해보는건데 아쉽다.

다들 파이팅입니다.

양치질 하고 오니 잠이 깬 듯한???
쉰다고 멀쩡해지는 부류는 아닌 것 같으니 병원을 한 번 시간내서 가보던지 영양 보조제를 먹으면서 지켜보던지 해야겠어요 걱정해주신 분들께는 감사드립니다 호호호
주말(일 함)

주말 (주 마지막까지 일함)

고생이 많으십니다 두분 다...

>>652 아 이거다
ㅠ

힐러가 없으면 물약 등등의 아이템으로 때우는? 방안도 있지 않을까요??? 까지 적어놓고 보니 전투 준비 할 시간이 따로 있을련지(궁금)

고생이 많군요...(나름의 위로)

밀키트의 맛이.. 나쁘지는 않긴 한데.. 다시 사먹을지는 미지수네요.

전부 노준비전 베이스로만 싸운다.
아니면 애초에 코인샵있는 너희가 너무 오밸이잖아

어떤 밀키트를 사신건가요?

>>656 그러면 테토스 같은 코인샵 물품도 봉인이겠네요.. .... .?
ㄴㅇㄱ

가볍게 즐기는 이벤트전이라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즐기자고.

그.. 대한곱창전골..인가 하는 걸 샀었습니다. 30%할인이어서 산 거였긴 합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굳이 다시 살까. 싶은 느낌이기는 하더라고요.

>>658 당연하지...

곱창... 미묘한 느낌이긴 하네요. 다음부턴 대박인걸 건지시길 빕니다!

지면 지한이 명예이사행or빚지워짐...

...음.. 사실 뭐 그것도 나쁘지만은 않긴 하네요.(?)

>>663
????

어쩌다 서로 싸우게 된 건데요

곱창은 확실히 좀 그렇죠.. .... . ...

>>661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

곱창은 믿을 수 있는 가게에서 신선하게 먹는게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같아.

>>663 앗... 아앗

이렇게 되면 걍 토요일에 진행 가능한 사람모집해아할것 같네여

제가 뭔가를 강요한것 같음 미안해요. 시험이라 좀 강박관념이 도진듯

사실 저도 일상할 때 그렇게 흘러갈 줄 몰랐습니다.

지한이랑 준혁이 일상함>???>모의전을 하자>???>PROFIT!!

느낌이라...

준혁이 지면 어떻게 되는 데요?

준혁이가 지면..
반장후보 다시 복귀+혈십자랑 구름 마탑에 북해길드 대표로 같이 간다... 그런 느낌이었죠?

괜찮아 린주. 시험 기간이면 그럴 수 있지.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고 괜히 짜증도 나고 그러니까.
천천히 해보자. 아직 시간 많으니까 토의 스레에서 참여할 사람과 인원조율을 해도 되는거라고 생각해.

당장 목요일 금요일 이틀 말고는 팀원 정할 시간이 안 남았으니까요 뭐~

토요일 일요일 둘 다 사실 오후 7시 반 이후로는 참여 가능한데 시작 시간이... . ... 그럴 것 같진 않아서.. .... .

사실 우리가 이러다가도 갑자기 일반반 둘이서 싸우면서 준혁이 명령 무시할 가능성도 있단걸 기억해야함ㅋㅋㅋㅋㅋ

시용이만 없으면 자멸할 것 같단 말이야. 생각해보면?

문제는 의념기가 전투 강제 중지라서 미묘해지네요. 원턴킬 안내면 전투 흐름을 끊어버릴거 같고...

>>675 뭐든 확신에 찬 생각은 위험함.
오히려 걔가 당해서 얘네가 으쌰으쌰할수도 있는거니까 말이지.
전투에는 확신을 가지지 않는 게 좋아. 얘넨 패턴이 있고 그런 애들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과 판단을 내리는 NPC라는 점을 참고할 것.

그 한턴 사이에 재정비와 더불어 마도 준비를 할 것 같아서 불안하지만 그런 준비라면 특별반도 할 수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난 오히려 강력한 회복 효과가 더 걱정이야.

전투는.. 사실 꽤 변수가 많은 편이죠.

아니 누가 1차이로 돌파실패를 할 거라 예상을 햌ㅋㅋㅋ라던가.
의외로 잘싸우네? 싶다가도 진짜 삐끗할 수도 있고요..

생각할수록 다이스 진짜 미쳤엇네요.

>>672 고마워요:D

머리 좀 식혀야겠네요

저는 좀 자야겠네요. 내일은 외출이 하루종일 잡혀있어서..(내일 체력이 버텨주면 좋을텐데)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77 그럴수도 있겠구나. 운수하와 레이라 사이에 시용이 껴있으니 시용이 전투불능으로 빠지면 위기의식을 느낄수도 있고 티격태격하다가 합심해버리면 그것만큼 성가신게 없으니까. 그러겠네.
준혁이의 존재는 너무 조커카드라서 잘 판단이 안 서네. 조언 고마워.

지한주 잘 자.

대박 지금 자면 무려 5시간이나 잘 수 있음

🤔 이 쪽이 생각을 하면 저 쪽도 생각을 한다!
지금 이런 저런 가정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변수를 생각해보면 실제로 이벤트 시작되고 전투에 들어가서야 파악 할 수 있는 것도 많겠네요... . ...

오히려 전략 면이 고민거리가 터지는 편이지.

의념기도 잘 생각해보면 기습한 적들의 행동을 봉쇄해서 기습의 이점을 상실시켜 끊어먹기로도 쓰일 수 있고.
너희가 대비를 준비하는 상황에 의념기를 쓰고 다음 턴에 레이라가 비전으로 기습하는 등의 전략도 있으니까.

물론 나는 패배를 그만두겠다 죠죠!! 하며 너희가 히모갈길 가능성도 생각하긴 했지만.

의념기의 이시용과 비전의 레이라가 너무 무섭네... 운수하의 검도 되게 변칙적일 것 같단 생각이 들어. 검사인데 회피 탱커이고, 딜러 역도 맡을 수 있고, 원거리 견제도 가능해 보이는 만능 캐릭터네?

히모 쓰는 건 애들 싸움에 어른 불러오는 기분이라 뭔가 미묘한데... 적어도 내 생각은 그래.....

>>686 (두렵다)
아무튼 지한주 푹 주무시고 저도.. .. ..... . 딱 6분만 더 있다 자러갈? 게요... .... . ..

1. 아프리카 출신은 불가능합니다.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건장한 성인 남성도 생존이 불가능하고, 심지어 의념을 각성한 고위 각성자도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마당에 특별반에 합격한 청소년~청년 나이대의 캐릭터가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2. 인간이 아닙니다. 특성을 통한 하프 드리큘리아 특성이 존재합니다. 암살자와는 나름 어울리나 격투가와는 잘 맞지 않을 것 같네요.

오토나시주도 잘 자.

지점단위 완전소거폭격이 떨어지는 곳에 16~40세 사이의 인물이 지냈단 얘긴데 이게 의미하는 것은 최소 포스트 13영웅이라는 것..

그것도 그냥 각성하자마자 영웅이 되었다. 급의 포텐셜이 아니고선 성립하지 못한다..

하프 드라큘라 마도 캐가 있다면 그 마도캐는 혈마법 비스므리한 걸 사용할 수 있을까?

걔넨 그냥 피빨고 밤 좋아하는 애들이지 혈마법이랑은 거리가 먼뎁쇼

내 안의 드라큘라가 그저 과일박쥐가 되었어....

혈마법에 가까운 거 쓰는건 저어기 메리 하르트만 씨가 하긴 함

과일박쥐.

선혈대공이라 불리는게 핑크빛 가득할 것 같은 이름이네. 내가 교관은 한 사람 밖에 만나보진 않았지만 깐간해 보이는 성격같아.

(과일박쥐...)

적어도 과일박쥐는 귀엽다고.

묘하게 귀여운 포인트가

수건에 감싸진 과일 박쥐는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뽀뽀 해주고 싶을 정도야.
실제로 하면 큰일나지만.

3개월 정도만 백수가 되고싶다

갱신

박쥐...코로나

귀여워...
좋은 아침

잠깐 갱신합니다.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지한주!

안녕하세요 명진주.
어쩐지 으슬으슬한 느낌이더니. 비가 오네요.

벌써 3시네요... 갱신합니다.

이쪽은 아직 괜찮아용

어서오세요 강철주!

강철주도 어서오세요.
일상을 돌려서 망념을 빼야 하는데..
(정규 진행인 것을 보면 망념을 써야 할지도 모름)
(오현이라던가. 알렌이라던가. 린이라던가의 망념을 본다)

망념을 나눠주는 산타

메리 지한마스

과일박쥐
박쥐과일

코로나

집갱.. 다들 안녕하세요.

갱신~

다들 어서오세요.

비오는 날은 체력이 1.5배 빨리 닳는 기분입니다.

어서오세요 모두!

비오는 날은 번개속성 공격이 더 강해지고 불속성 공격이 약해진다

다들 안녕하세요..

지한주 명진주 태식주 하이!!

조용하니 미래앵커!!

>>750

하이

갱신하겠습니다.

알렌주도 하이!

다들 안녕하세요

알렌주도 어서오세요.

으으..

게임 선약 있는거 깜빡하고 다른 약속 잡아버린 진언주 등장
손목이 남아나질 않을 예정이네요

어서오세요 진언주!!

안뇽하세요!!!!

후............
여러분은 무기 노가다같은건 하지 마세요......
다음날 회사갈때 손목에 파스하고 가기 싫으면...

무기 노가다라니 ...
심지어 그것 때문에 파스라니..
도대체 무슨 게임을

파스할 정도면 ㅋㅋㅋㅋ

다들 어서오세요

분노해서 직접 몬스터 손으로 후드려 팼다는 게 학계의 가설

어서오시오 캡틴

반갑소 혁준공

반대야 틴캡

대박 밖인데 배터리가 2%에요
과연 오토나시주는 휴대폰 없이 무사히 집에 갈 수 있을것인가

네라치참빵대

어서와요 시나토오주

가어들 서해심조 주시나토오 라와서어

다들 어서오세요.

‮왜 의문의 거꾸로 쓰기가 어장에 유행중인거죠?!?!?!

어장 거꾸러 돌아간다

1%. .... . ... 집에 들어가서 다시 접속하겠습니다~
곧 다시 만나요(?)

오늘 진행은 8시. 대충 두시간쯤 하고 끄지 싶음

다들 안녕. 오늘은 일찍 퇴근한 토고주야.

>>754 (쓰담)

캡틴 안녕. 오자마자 쓰담이라니, 로또를 사야 하나?

전 진작에 대충 하다가 죽고 아 어려워서 못하겠네 ㅋㅋ 하고 말려고 했어요
근데 힐러가 절 죽게 내버려두지 않더라구요
힐러 미워

캡틴이 거꾸로 말하기를 하다가 진행이 8시에 있음을 말한건 뭔가 의미가 있는거다.

오늘 진행있군요

>>757 히히 죽고싶으면 나부터 죽이던가!!

>>760 핫하 그거야 당연히 해봤죠!!!!

몹이 때리는 데미지 <<<<<<<(넘사벽)<<<<< 힐러가 자힐하는 힐량

8시 진행!
이날을 위해서 망념을 다 빼뒀다!

오늘이야 말로 큰거오냐!?
(그런거 없이 준혁이와 아빠의 영월 추모기

오늘 8시 의 거꾸로라면

내일 8시 겠지

8시는 거꾸로해도 8시지만 오전과 오후가 있으니

내일 오전 8시 진행이라는 결론

엥? 어떤 육성어장 레스주가 바로 보이는 소득도 없이 꿀같은 2시간 진행을 허무하게 npc와 대화하는걸로 날려보낼 수 있냐고?
바로 나다!! 나밖에 못하지 이런건!!!

선택지:

>(준혁주를 쓰담한다)
>(준혁주를 쓰담한다)
>(준혁주를 쓰담한다)

근데 영서에서도 게이트 쩔 개념이 있을까요

막 60~70되는 서포터가 2~30되는 워리어랑 둘이서 게이트 간다음 '가서 잡아, 목숨은 붙여줄게' 하는게 보고싶다

>>766 보통 그정도 차이나는 레벨이면 혼자 들어간 서포터도 미친놈 취급받지만 좋다고 들어간 워리어는 싸다구맞음

죽을거 같은디

애초에 의념의 성장은 일종의 본인의 한계돌파임.
쩔이 성립하긴 할텐데 일단 네 목숨이 붙어있음 크겠지 난이도야

>>999

ㅘㅜ......

서포터가 미친놈 취급받을 이유 : 1세대식 성장방식을 요구하는 중

알아서 살아남아라!!

서포터란 결국 서포트하기만 하면 되는거니까 죽기직전까지 패놓고 아군한테 마무리를 맡기는데에 특화한 것도 서포터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아 ㅋㅋ 살아남는놈이 강한거라구~~~

숨이 붙어있음 싸울 수 있겠지ㅋㅋㅋㅋㄲㅋ

제가 뭘 보고 있는 건가..
(아무생각이 없다)

좀비다

비가 그렇게 왔는데 날이 개이네요.

이러먼 심부름 확률이 높아지는데...

제쪽은 안 왔는데..

그런가요.. 지역마다 다른가보죠...

일주일에 나가는 일정이 이정도면... 체력이.. 오링나...

다윈주의자는 백인우월주의자처럼 의념각성우월주의를 가진 사람을 통칭하는건가요 아니면 K.K.K단 처럼 의념각성우월주의자들이 만든 조직인가요?

전자에 조금 더 가까움.
물론 어장 정주행하다 보면 그 원본이 나오긴 한다만..

의념각성자끼리 왕따를 하면 어떻게 될까

>>783 실제 사회현상임

야 니 의념속성 뭐냐? 뭐 XX라고? 야 얘들아 얘 의념속성이 XX래 ㅋㅋㅋ 웃기네 어떻게 의념 속성이 XX?

그러진 않음.
이러나 저러나 아무리 같은 의념각성자라도 게이트에 들어갈 수 없는 이상 극적인 성장폭은 적고 어린 나이일수록 그런 경험도 적어서.. 진짜 애가 미쳐서 망념각오하고 미쳐날뛰면 답없음

의념 속성이 아무리 나빠도 쓰기 나름이니까 의념속성으로 차별하거나 하진 않을 거라 생각해.

뭔가 무섭네
왕따 당하던 의념 각성자 애가 어느날 자기랑 그나마 좀 친하던 애한테 "너 빨리 집에 가서 절대 학교로 오지마." 라고 말하고 찝찝해서 집에 갔더니 뉴스에 학교가 나오면

특 : 의념 각성자 경호원들은 일단 고객 지키다 위험상황이면 무기나 총뽑는건 여사일이다.
특 2 : 왜 신 한국 치안이 좋단 얘긴지 알 수 있는 대목

경호원 알바 같은거 해보고 싶네.

>>782 그러면 다윈주의자임을 나타내는 심볼같은것도 있나요?
문양이라던가 행동같은거요

너희한테 돌아올 정도면 진짜 어디 치안위험지역 이런데 가는거 아님 없을텐데

>>791 이거 이미 다윈주의자 에피소드에서 언급한 것 같은데..? 아닌가?

의념각성자는 진화한 인류이다. 의념을 각성하지 못한 인류는 열등한 잔재들이므로, 우월한 각성자가 지배하는 것이 맞다.

우린 너무 고급 인력이야.

>>793 그런 슬로건에 동료를 전부 죽이고 폭주한 잭 루소는...흑흑 ㅠ

진짜 보상걸고 위키에 설정정리이벤트라도 열어야하나..?

>>795 아아.. 트루 죽창 잭 루소씨 너무 우월해서 조금 열등한 동료들마저ㅠㅜ

측면을 사수하다가... 죽은거야? 잭 루소는?

(위키를 다시 정독해야겠다 마음먹음)

>>792
단순히 있는집 경호면 레벨 20 미만도 받나보네요.
그러고보니 의념 각성했지만 능력지 증가가 미미해서 좀 깅한 일반인 수준으로 사는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가 있을런지.

캡틴 바빠서 진행 힘들다고 하지 않았어? 그러면 그 기간동안 일상과 위키 설정 정리를 겸해서 이벤트 하나 열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해.

>>798 생쇼하다 죽은 느낌이긴 한데..

>>802 측면도 사수 못하고 죽었구나..

>>801 대부분이 내가 정리한 설정을 정산어장에 올려도 보상을 준다. 고 하는데 시간이 없다거나 위키 다루는 법을 모른단 얘기가 많았어서.. 일단 한 번 해봐야지

여유 좀 생기면 인천에 헨리 파웰(시체) 좀 보러 가야지

>>804 다들 잊어버렸을수도 있다고 생각해. 여러가지 일이 많았으니까.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면서 앞으로의 설정 정리를 장려한다고 생각해보자.

>>805 (어장 건립 9개월만에 첫 관심받는 최초의 헌터가 있다?)

아니면 정리 보상에 대해 다같이 논의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함.

정리라....일단 지한주가 왠만한건 전부다 기록해놨을 것 같긴 하죠...

여기에 더해서 단순히 어디 어장에 적혀있다 말고.

이런이런 정보가 있다 이름을 적는다던가요?

무난한 보상은 코인같은데

그냥 설정도서관 식으로 공개된 정보를 주제마다 싹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듯.

보상을 오?잉박스로 주는것은 어떻신지?(아무말)

박스는 못참지

가챠는 그켬이얏!

설정 올리시면..

설정 문서를 아주 대대적 개혁은 할 수 있습니다..

ㄱㄴㄷ순이라던가요...

오?잉만 은 절대로 안됏!

저녁 먹어야 하는데...ㅇ(흐느러직)

그냥 가챠도 아니고 아주 성대하게 할 자신 있음.

코인샵에 올라가진 않았지만 캡틴은 가지고 있는 구 코인샵 아이템같은거

1. 전투

2. 영웅서가의 상식.

3. npc

이런 식으로 크게 카테고리를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확실히 설정정리는 품이 많이드는 작업이니 보상이 어느정도 커야하긴 할거같아요

오?잉...오?이잉?

그럼 이번 가챠 박스의 이름은 몰?루 박스인가?

그러면

어? 이거 언급된적 있었나? 궁금해서 영웅서가의 상식 항목에 들어가서 관련 정보를 본다던지.

지한주 말 처럼 ㄱㄴㄷ 식으로 순서를 나누면 더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데이터를 전부 복사해놓고...

갈아엎고 그래야겠네요.

▶ 수다쟁이 수련 기계 ◀
[ 당신의 기술이 쉽게 상승하지 않아서 아쉬우신가요? 나는 더 강해지고 싶은데 경계에 부딪히셨다고요? 여기 그런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줄 물건이 있습니다! 루나 샵의 엄선된 물건, 수다쟁이 수련 기계는 짧은 시간에 당신에게 기술의 방향과 방법을 말 그대로 '때려 박아서' 당신의 기술을 한 단계 높은 곳으로 안내할겁니다. 단,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아시겠죠? ]
▶ 소비 아이템
▶ 라떼는 말이야 수련할 때 누가 가르쳐주면 네네 하면서 들었어 이녀석아 - 수련 중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몇 개의 질문을 통해 정답과 오답을 가린다.
▶ 이것도 못 따라서 네가 뭘 배우겠냐 다 너 좋으라고 하는 소리지 - 이 과정에서 정답의 갯수에 따라 기술의 숙련도를 최소 한 단계에서 최대 일곱 단계 올릴 수 있다. 단 기술의 가치적 등급에 따라 상승하는 숙련도는 유기적으로 변화한다.
▶ 벽이 뭔데 그게 다 니가 게을러서 그런 거 아냐 하루라도 더 배울라고 쫄쫄거리면 어련히 안 알려줄까 - 이 과정에서 도달하는 벽의 생성을 무시한다.

1티어 획득상

근데 지한주가 혼자서 할 수 있다면 굳이 사람이 여러명이서 해야되는 일인가 싶기도 하네요....

지한주에게 도움이 되면 좋지만 뭔가 어긋나면 폐가 될지도 모르니까

정리 페이지 따로 만들어서 XX주라는 탭? 항목? 을 만들고

각자 올린 다음에 나중에 정리해서 위키에 등재하면 되지 않을까

이럴 떄는 미리 전투만을 정리해둔다. 영웅서가 세계관 정보를 집중적으로 찾는다.

서로 분업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827 그것도 좋네용

일단 정산어장에 자기 기여 올려두면 지한주나 오토나시주가 날잡고 어장이나 위키 뒤집지 않아도 괜찮으니 서로 윈윈인거지.
어장 관리자들은 자기가 원래 뭘 정리하고 있었는지 올리면 되고. 그치?

갱신

서로 윈윈이 되는 게 베스트!

다만 위키 관리자 분들이 이미 전 어장 정보들을 위키에 기록해주셔서...지금 해도 도움이 될려나요?

그렇죠...

조금만 쉴까.. 10분만 쉬고..

일단 제가 위키에 기록된 정보들을

전투나 영웅서가 세계관 정보 이렇게 나눠볼까요? 메모장에 담는거지만

내가 가끔 설정 푸는 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자잘하게 풀거나 한 정보들은 정리 안될 때가 많음. 이런거 하나하나 캐다 보면 도움될걸?
거기에 어장 참여자를 위한 현 참여자의 팁같은 항목도 채우면 더 도움이 될 거고

오현주 어서와. 오늘은 좀 늦게 왔네?

놓친게 있을 수 있으니.. 해도 좋지요.
분명 열심히 주행하고 찾는데도 놓쳐요.

어딘가의 짤 같이.. 왜 컴퓨터 화면에서 오류를 못찾는거지? 같은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오현주 안녕.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캡이 말한 정보를 기록해두면 되겠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오현주!

이미 기록된 정보를 더욱 알기 쉽게 정리하는 것도 좋지 않겠어?
다윈주의자가 어떤 집단인지 확인하려고 위키를 보는데 설정 란에도 안 보이고, 세계관에도 안 보이고, 결국 [영웅서가2/스토리] 란에 들어가서 [영웅서가2/시나리오] 로 통하는 하이퍼링크를 찾아 시나리오를 선택하고 프롤로그를 읽어서 겨우 알게 됐어.

다들 안녕?
>>836
오잉 또 진행 놓쳤나?

1시간 뒤에 있데

>>843 8시부터 진행한다고 캡틴이 말했어. 아직 안 늦었어.

안 놓쳤네 휴

굿 이브닝

오늘 진행은 무엇을 해야 좋을까 고민되네요

국제 정세 알아보기

의념의 발달에 따른 의념각성자와 일반인의 철학 변화를 알아보기

(저놈들 내가 저런 거 준비 안 했을 거란 생각은 없는 모양이다.)

특별반(평판이나.. 뭐 특별반의 대외적인)(어쩌구) 대해서 알아보기(?)(농담)

네... 조금바껭 못 쉬었는데 또 심부름이 잡힌 인간의 발버둥입니다..

아 이 심부름 하기귀찮은데 이거라도 지속적으로 해야 노트북을... 싼거라도.. 살 수 있어..

캡틴 오늘 수련 하려는데

V발란스 쓰고 특별 수련장 들어가면 1.5배에 2배 되서 3배증가인거야?

영웅서가 세계관 정보

사회현상

1.의념각성자 끼리도 왕따가 있다.

이러나 저러나 아무리 같은 의념각성자라도 게이트에 들어갈 수 없는 이상 극적인 성장폭은 적고.

어린 나이일수록 그런 경험도 적어서.. 진짜 애가 미쳐서 망념각오하고 미쳐날뛰면 답없음.

2. 특 : 의념 각성자 경호원들은 일단 고객 지키다 위험상황이면 무기나 총뽑는건 여사일이다.

특 2 : 왜 신 한국 치안이 좋단 얘긴지 알 수 있는 대목

다윈주의자

1. 다윈주의자는 의념각성우월주의자들을 의미한다.

2. 다윈주의자의 사상

의념각성자는 진화한 인류이다. 의념을 각성하지 못한 인류는 열등한 잔재들이므로, 우월한 각성자가 지배하는 것이 맞다.

//음, 뭔가 좀 애매하네

>>852 중첩 적용 안됨. 개별적용임.
기본 증가치 + 기본 증가치(특별수련장) + 0.5배 추가수련치(V발란쓰)

집에 왔? 습니다?
할 일이 있지만

위키 이야기라면🤔 제가 이번주에는 사실 시간이 업서서 못 만지고 있었는데(새벽에 레스 올렸다시피 내일 밀린 내역은 싹 다 할 예정)
팁 내용을 어떻게 분리를 해서 어떤 내용은 설정에 옮겨야 할지 원래도 고민 중이었거든요(몇? 번 말한 기억이? 나는데???) 분산된 정보를 어떤 식으로 정리해야 가독성이 오르고 찾기 쉬울지 아이디어 내 주시는 분께는 제 사랑을 드립니다(?)

에잉 아깝숑

>>855 일단 기본적으로 전투와 영웅서가 내의 세계관 정보, 그리고 저 위의 코인샵 아이템 효과에 대해 큰 분류를 나누는게 어떨까요?

그야 그게 되면 200이 10% 증가인데

10% + 10% + 20%라는 개사기 숙련도 증가비율이 되잖음

>>858 와 효율이 4배!

>>857 🤔 하긴 지금은 어장 넘버링 순으로 팁 항목에 정리해놔서 원하는 정보를 바로 찾기 어렵죠. .... .. 탭 50개 다 여는것도 일이고

내 말을 아주 잘 들어주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준혁이의 부족한 무력을 채워줄 파트너가...

>>861 하하하하하하

무력이 약해서 문제라면 본인이 강해지면 해결이네

지력이 높은데 무력까지 강하면 사기잖아요 (캡틴 " ????? )

무슨 소리야. 우리는 캡틴 공인 재능충 집단이잖아. 사기 소리는 들어야지.

셀린 에타나샤는 세계관 지력 1티어지만 격투술도 SS인데요?

진행인가.. 과연 잠들지 않을 수 있을거신가..

>>867 (푸푸리푸 푸 푸린 푸푸리푸)

zzzZ
효과는 탁월했ㄷ

머리가 좋으면 지능적으로 때릴 수 있다.

특별수련장+V발란스가 합연산으로 더해지면 2.5배
특별수련장+20수련코인 하면 1.5배+200

대충 그래프로 하면 이렇게 되네. 망념 300 정도 넣기 전까지는 V발란스가 손해야...

셀린 : 머리를 써써 때리렴.

일반인 : (머리를 써서 약점을 공격함)
지력F : (아하! 박치기도 하란 소리구나!)

(대충 잔여망념 100과 수련코인도 염두에 두던 캡틴)(계산 안해본 게 아니다)

의념 비각성자는 영성이 F란 말입니다!!!

진정한 의미를 약점을 박치기로 공격을 하라는 의미가 아닐까

태호 : 인텔리 어택! (박치기

그래서 영성이 아닌 지력으로 표시했어. 나는 빈틈없는 사람이야.

>>877 지력은 영성의 하위항목이라네.
자네는 캡틴을 아직 모르는군(대충 굴라그짤 분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 패배를 인정하겠지만 다음에는 지지 않겠어.

피곤하다... 오늘 진행 참여 못할지도 모르겠어요...

더 성장해서 오도록!

>>882 크흑 알겠습니다! 캡틴!

수련코인×62개 62코인
V 발란스×1개 20코인
특별수련장×1개 5코인

#총 87도기코인을 소모해 위의 목록의 내용을 구매한다.



오늘 나는 Flex 하겠다

오... 오현주 무슨 기술 수련할거야?

당연히 검술이지

>>866 아니! 어장 러닝 도중에는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영웅을 들먹여도 공감이 안된다구요!?

호오

저 정도면 오늘안에 오현이는 벽을 마주하겠네?

ㄷㄷㄷ

들은 바로는 B급에서 A급 되는건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뭐 일단 수련치는 채워야 그 깨달음의 벽까지 도달 가능한거 아니겠어?

나는 등급을 올리기 위해 수련코인을 붓는게 아니야... 나는 벽에 도달하기 위해 코인을 붓는거야.

>>887 현재석

살짝 애매한데 저러면 심마 걸릴 수도 있을 듯

벽.. 벽...(침울

>>892 현재석도 어장 러닝 도중엔 못 따라잡잖아!?

심마가 뭐야???

>>895 엥 현재석 57인데용

>>896 주화입마같은거 아닐까요?

심심한 마왕

심마란 곧 마구니를 말하는 것
철퇴로 때려잡으면 되니까 걱정말라구

>>899
으랴

>>900 관심법이 필요합니다.

마음의 마귀? 마음 속의 어두운 생각 같은 거 아닐까?

>>900


>>898
찾아보니 수련도중 뭔가 어떤 욕망에 대한 유혹 같은거네.
욕망의 강렬한 끌림 그런걸지도?

>>896 우리도 순차적으로 성장하다가 벽을 만나면 아 이걸 어찌 뚫지 하는 대신 이전까지 해온 경험이 바탕이 되잖아?
근데 갑자기 폭증하는 대신 벽을 만나기 직전까지 오면 아 저걸 어째야하지? 하면서 혼란에 빠지는 상황이 옴.

특히 오현이는 지금 카피나 이런 경험 없이 순수 자신의 '재능'으로만 A의 벽을 완성해야만 하고.
회귀 이전의 지식들도 어렴풋이 있을테니 수련의 방향이나 형태에 따라 숙련도 상승 억제라는 심마가 걸릴 가능성이 있다.

회귀 전의 오현이와 회귀 후의 오현이의 투닥거림이 마음속에서 일어날지도 모르겠네

과연 어떤 내용이 나올 지 궁금...이것 역시 직접 경험해야만

우리로 치면 유사업계에서 일하다 와서 적응은 빨랐는데 이제 자기 기반 쌓으려니까 이전 업계서 일하던 거랑 겹친 야매라서 조진 상황

>>905
'폭발해라 내 재능' 그리고 영성이 너도 도와

거기에 진행 중 제대로 목숨걸고 싸운 적 없음 - 벽 높이 올라가는거 보이쥬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지만요
캡틴은 게임처럼 진행하는 것과, 상호작용을 통한 진행 중에 어느게 더 좋다고 생각해?

>>911 둘 다 좋아하는 편임.
다만 게임처럼 진행하면 여기도 또다른 현실이다!! 하면서 철퇴 내려찍고
상호작용에만 신경쓰면 여긴 현대판타지다!! 하면서 철퇴치는 미친놈이라는거?

>>912 아이에에에에...(공포)

>>912
게임처럼 진행하는 법은
ㄴ극 성장위주 - 내실 x
ㄴ기연 노리기
ㄴ의뢰

상호작용은
ㄴnpc와 친목집중
ㄴ남들이 안하는 장소에 가보기
ㄴ의뢰?? 그게뭐지??

이걸 적당히 반반으로 나눠서 해야하나

하지만 이런 개싸이코적 마인드가 없으면 영웅서가같은 세계관 굴리기 쉽지 않음

캡틴 주의적이란 거구만...

아 그래서 진행 재미 없냐고 아ㅋㅋㅋㅋㄱㅋ

ㄹㅇㅋㅋ

ㄹㅇㅋㅋ만 치자 ㄹㅇㅋㅋ

재밌긴 함요 ㅋㅋ

ㄹㅇㅋㅋ

자기 머리가 깨질 것 같지만 충분한 계기만 있으면 NPC 뚝베기 깰 수 있어서 공평한 어장 영웅서가

오늘까지 추모식에 아무도 안왔군
오늘 진행에서 매운맛을 모여주마..

>>922 특 : 진행중 기준으론 준혁이가 도착하고 하루도 지나지 않았다.

지금 A급 있는 사람들은 시작할때 A급이었던건가? 아니면 진행 도중 A 된거야?

위키 둘러보는데 A급인 사람이 둘 있네.

오늘은 망념사용 되도록이면 자제해야지...(토요일대비)

진행중에 A를 찍은 거 아닐까?

토요일 모의전은 0망념에서 시작하지 않으려나?

>>924 성장기간동안 성장에만 모든걸 몰빵한 자들의 모습이다.

스킵때 기술 위주 성장으로 선택한 사람들!...일걸?

>>923
아니 이럴거면 지원 왜 했냐고오~

빈센트가 돌아왔는데 베로니카는 의뢰 나가있던 상황입니다.//

"그럼, 이거나 얻어볼까."

빈센트는 마도를 배우기로 하고, 기술서를 펼친다.

"..."

# 화염 쐐기 기술서 사용합니다!

아 진짜 진행중에 애들한테 압박하고 싶으면 명문 길드들 찾아가서 인맥질하라고ㅋㅋㅋㅋㅋㅋ

지금 진행 시작시간 아닌데 뭐지

연습인거 같은디?

저번에 25코인으로 구입한 기초 지휘는 기술서 형식으로 받는건가요? 즉시 기술로 적용되는건가요?

저 오늘 추모식 갈려고 함요 ㅋㅋㅋㅋㅋㅋ

>>935 즉시.

>>932
명문길드? ..입장이나 되려나?

근데 명진이가 추모식 가면 준혁이와 마주칠려나요 설마?

오오 즉시 적용 오오

위키 둘러보다 보면 카피하고 싶은 기술들이 많이 보여 흐흐흐

아 카피 하고 싶어라

준혁이도 명문길드 아들인데 그정돈 될거 같은데

잘 몰라서 그렇지. 북해길드는 무력이라는 조건 하나만으로 상위 길드에 이름을 올린 명문길드임. 거기에 주 후계자는 가디언이라는 계승권과는 거리가 먼 직종을, 동생 역시 헌터 활동보단 가디언 활동을 생각중이라는 소스가 이미 퍼져있고. 거기에 준혁이 특별반 활동을 한다는 게 밝혀졌으니까. 여기에 대공의 외침 한 번 써주면 효과는 확실하겠지.

명성 300이 어느정돈지 감이 안 잡힐 사람들을 위한 설명 - 한 국가에서 국가적 유명세를 가진 사람.

일단 엄청 유명하다는 건 알겠슴

>>931
이거 왜 되어있지. 죄송합니다

긴급 치료제가 비싸니 이 정도로 나오는 구만.

어차피 돈은 아직 있겠다 나는 4만 gp를 그녀에게 지불한다.

"잘 부탁드립니다."

#

창조자 이화현의 힘과, 정체를

이 사람은 누구지

지금 올리면 돼?

'틀렸다. 전혀 알 수 있는게 없다.'

기대와 달린 검끝이 떨리는것 외에는 무엇도 느낄 수 없었다.

'역시 혼자 수련하는걸로는 안되는 경지인것 같네.'

교관님도 죽을 고비를 극복하고 익힌 것이라 했으니 훈련으로는 알 수 없는것도 당연한 건가.

'소득이 없는 건 아니야.'

당장 검끝이 떨리지 않았는가? 아무것도 없는것 보다야 몇배는 나았다.

앞으로 의뢰를 수행 할 때는 되도록 념을 의식하면서 행동하자.

그렇게 훈련을 마친 뒤 나는 훈련 외에 학교에서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지 생각했다.

그러던 도중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있는 자료실을 떠올렸다.

'카티야가 닫은 초대형 게이트의 관한 정보가 있을지도 몰라.'

카티야와 관련된 정보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는 자료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자료실로 이동하겠습니다.

빈센트가 돌아왔는데 베로니카는 의뢰 나가있던 상황입니다.//

"그럼, 이거나 얻어볼까."

빈센트는 마도를 배우기로 하고, 기술서를 펼친다.

"..."

# 화염 쐐기 기술서 사용합니다!

수련코인×63개 63코인
V 발란스×1개 20코인
특별수련장×1개 5코인

#총 88도기코인을 소모해 위의 목록의 내용을 구매한다.

>>949
그렇다!

" ..... "

그저 멍하니 아버지와 같이 있었다.
수 많은 무덤과 기념비들을 바라보았다.

"묘하네요. 수 많은 사람을 구해서 기쁘지만, 북해길드의 수 많은 헌터들이 죽은게 슬픕니다"
"특별반의 일원으로서 지원을 구한게 합당한건지..."

...

"이번일은 특별반의 일원이자 지원을 요청한 당사자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길드장님"
"북해길드엔..유감을 표합니다. 또한, 혈십자와 구름마탑에도 특별반의 일원이자..가능한한 이번 안건의 원인이었던 제가 북해길드의 대표로서 직접 찾아뵙고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북해길드의 이름을 가지고 사죄를 하러 가는 것에 대해 허락해주십쇼"

#담판

어떤 의미로는 나랑 비슷하다.
전부다 타고 남은 찌꺼기인 나와 아예 아무것도 없이 새로 시작된 존재
좀 다르지만 과거의 자신과는 다른 자신이란 사실은 있다.

"특별반의 진 류는 좋은 녀석이라고 치자고, 만약 나쁜 놈이었다고 해도 지금의 너는 옳은 일을 하고 있으니까"

#말

"그거면 되긋다. 고거로 3,000GP어치만 도가."

토고는 조금 생각해보다 빙결탄이면 되겠다 싶어 고개를 끄덕였다. 탄에 대해 잘 모르는 자신을 위해 고민하며 추천해준 형님을 봐서라도 거 귀찮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었다.
거기다 토고는 지금 앵겨봐야 이득 될 게 없다 생각하였기에 빙결탄처럼 쿨한 거래를 바랐다.

"울 형님이 추천해준긴데 당연히 좋지 않겠나? 그리고 총알 샀으면 총도 사야제."

#빙결탄을 3,000GP어치 살게.

아 자료실 일부 학생에게만 공개네요(지금 확인함...) 출입 가능한가요?

" 일단 학교로 돌아갈까 "

의뢰도 무사히 끝났고, 좋은 기술도 배웠고..
뭔가 한 건 없지만.

#학교로 돌아간다!

>>947
" 이틀 정도 뒤에 찾아와. "

그녀는 약방을 슬쩍 가르키며 말합니다.

" 슬프지만 약을 만드는 데는 꽤 시간이 걸리거든. 만들어두고 쓰는 약들은 대부분 구매자가 정해져 있어서. 이제 따로 만들어야지. "

관자노리를 톡톡 두드리자, '이아명'이란 이름이 명진의 헌팅 네트워크로 전송됩니다.

" 연락은 터두는 게 낫겠지. 어디까지 유명해질지 모를 사람이니까. 빨대 꽂아두는 거라 생각해. "

피식 웃으며 그런 말을 하곤, 손을 휘휘 젓습니다.

" 이만 나가봐. "

>>950
자료실 입장 권한이 없습니다!

>>951
획득합니다!

화염 쐐기(F)
마도의 힘으로 거대한 화염의 추를 만들어 상대에게 내려찍는다. 특정 조건을 충족할 시 폭발하여 추가적인 대미지를 입힌다.

"하하, 이거 굉장한 분의 연락처를 받았네요.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이제 이걸로 사야할 건 샀겠지.

당분간 치료제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터.

이제는...미련이 없도록 해야겠지.

#영월 전쟁 추모장소로 가본다.

이게 설마 사망 플래그가 되진 않겠죠?

자료실의 도착하고 난 뒤

'입장 권한이 필요하다니...'

나중에 특별반 학우들에게 권한을 얻는 방법을 물어봐야겠다.

"일단 뭐라도 먹어야겠다."

나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으로 이동하겠습니다.

(구른다)

어서오세요 윤주!

그래

"흠... 그렇군."

빈센트는 뭔가 해야 할 일이 있는 것 같아 생각해보다가, 손가락을 튕긴다.

"영월."

빈센트는 일단 꽃집을 찾아간다.
#꽃집을 찾습니다.

V발란스 사용이랑 수련하기 따로 해야 해? 아니면 같이 해도 돼?

윤주 안녕?

"끄응."

큰 기지개를 켰다
슬슬 뭔가 깨달음의 벽을 두드려야 하지 않나 싶지만, 그보다, 우선.


#추모하러 갑시다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의욕이 사라지는 윤주입니다-....

>>952
구매합니다!

>>954
현중석은 천천히 준혁을 바라봅니다.
그 눈은 여전히 익숙한 눈입니다. 무기질적이고, 동요는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 감정이 존재하지 않는 눈.

" 두 길드 모두. 우리 북해 길드에 맞먹는 세력을 이룬 위치에 있는 자들이다. 그런 곳에 특별반의 일원이면서.. 북해 길드의 후계자 위치에 있는 네가 간다는 것은. "

위험한 무언가의 분위기를 내며 말합니다.

" 만약 네가 조금이라도 실수하는 순간. 북해 길드는 주위에 큰 평판적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이기도 하다. "

그는 준혁의 눈을 바라봅니다.

" 긴 말은 하지 않으마. 만약이라도 실수하는 순간이 온다면.. "

그 눈에 의해, 목이 조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네 북해 길드에 모든 영향력을 금할 것이다. "

현중석의 말을 이해한 준혁은 고갤 끄덕입니다.
즉, 만약에라도 이번 일에 문제가 생기는 순간. 준혁은 북해 길드의 후계자 자리에서 내쳐지는 것입니다.

" 조금도 실수하지 않고. 해낼 수 있겠더냐? "

>>955
그는 맥주를 쭉 비우곤, 모자로 슬쩍 눈을 가립니다.
입가에 뜬 미소는 어쩐지 어두워보입니다.

" 하하. 재밌네. "

하지만 그 웃음에 가린 눈은 어떨까요?
어쩐지 태식은 그 말이 후련해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

" 역시. 형씨는 좋은 사람이야. "

진은 천천히 손을 뻗습니다.

" 내 이름은 진 류. 타인에겐 말하지 않았지만.. 과거에는 '보안관'이란 별칭으로 불린 바 있어. 아직도 유럽 쪽 빌런들 중 몇몇은 내 별칭만 들어도 이를 갈곤 하지. "

씩 웃습니다.

"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라고. 원래 좀 미친 놈들 조지는 건. 내 특기기도 하거든. "

NPC 진 류와의 친화도가 '약한 호감'으로 증가합니다!

#특별수련장에 진입한다

>>956
구매합니다!

▶ 폴러 베어 ◀ * 15
특수한 방법을 통해 가공, 정제되어 상태이상을 유발시키는 특수 탄환.
명중 횟수가 일정 이상 발생할 경우 상태이상을 유발시킨다.
▶ 일반 아이템
▶ 북극곰 펀치! - 공격 대미지가 증가한다.
▶ 얼대바람 - 공격 성공 시 최소 2회 ~ 최대 5회까지 적에게 '동상 유발' 상태를 부여한다. 스텍이 쌓여 효과가 발생할 시 적에게 상태이상 '동상'을 발생시킨다.
◆ 제한 : 스킬 '사격' D 이상, 특성 '위험물 사용 허가' 보유

" 세 개는 서비스야. "

가게 주인은 씩 웃으며 작은 주머니에 담아줍니다.

>>958
복귀합니다!

>>960
이동에는 서울까지 107의 망념이.
이후 800GP가 필요합니다.

이동합니까?

#이동합니다

>>962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평범한 식사에는 GP가 소모되지 않지만, 특식을 구매하는 데에는 GP가 소모됩니다.

오늘의 특식은 '스테이크 덮밥'입니다. 가격은 800GP네요!

>>966
상점가로 이동합니까?

>>969
이동합니까?
43의 망념, 또는 800GP가 필요합니다.

윤주는 왜 의욕이 없어졌대

진이 손을 내밀자 똑같이 손을 내밀고 악수를 한다. 특별반엔 다양한 사연이 있다.
서로 충돌하기 보다는 이해하고 감싸며 품어주는 것이 좋은 방향일 것이다.

"종종 신세 좀 지도록 하지. 물론 공짜로는 아니고"

물질적인 빚이 있다면 마음의 빚도 있는 법이다. 개인적으로 마음의 빚이 제일 무섭다.
얼만크 갚아야 할 지는 그 스스로에게 달려있으니까

# "오늘은 적당히 마시고 다음엔 다른 친구들하고 제대로 마시자고"

번아웃?

#일단 기숙사로 돌아갑니다..

지난번걸 찾기엔 시간이 빠듯..

>>972
특별 수련장에 입장할 경우, V발란스를 사용하는 행위가 한 턴으로 취급됩니다.
정말 지금 입장하나요?

>>974
이동합니다.

수없이 늘어진 묘비들과 저 멀찍히는.. 아는 얼굴이 있네요!
준혁이와, 조금 거세고 번개 치는 듯한 분위기를 가진. 냉철한 느낌의 미청년이 보입니다.
묘하게.. 준혁이랑 닮은 느낌이긴 합니다!

준혁이가 특별반의 이름으로 행동 할때마다 개인적으로
북해 길드의 후계자란 이름이 있다보니 특별반은 북해길드의 하위 조직인가? 혹은 후계자 교육을 위해 굴러가는 반인가 라는 찌라시가 나올 것 같다.

"....."

그 눈을 바라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무엇이 있을까
길게 고민하진 않았다

"네, 한치의 실수 없이 해내 보이겠습니다"

"책임져야 하니까요"

#물론!

>>977
적당히 서로 대작을 하고.. 200GP가 소모됩니다!
디버프 약한 취기(E)에 빠집니다. 명중률이 감소합니다.

>>979
이동합니다.

"...지금... 이게 중요한게 아닌 것 같군."

#영월전쟁 추모장소로 이동합니다.

이제야 왔다.

아직 내가 올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이상 이번만큼은 와야했다.

저기에 있는 건 준혁이하고...그 가족일까?

당장 다가가지 않고 근처에서 기도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준혁이 쪽으로 바로 가지는 않고 그 근처에서 기도를 한다.

진짜 만나버렸다

#V발란스를 사용한다

#V발란스를 사용하고 특별수련장에 들어간다

"800GP?!"

생각 이상의 가격에 나도 모르게 큰 소리가 나와 버렸다.

"평범한 식사는 가격이 괜찮지만 특식이라..."

예전이였다면 '이 돈이면...' 하면서 거들떠도 안보겠지만

"먹을거로 아끼는거 만큼 꼴사나운것도 없다고 했었지..."

나는 카티야가 정말 드물게 나에게 화냈던 때를 떠올리곤 스테이크 덮밥을 구매했다.



#스테이크 덮밥을 구매하겠습니다.

#800 gp를 사용합니다.

//의욕..
내일 또 치과를 가야해서..?

"캬~ 맴 씀씀이가 장난 아니여. 형님아 사랑하는 거 알제?"

토고는 쿨하게 거래하면서 서비스까지 챙겨주는 형님에게 장난삼아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보았다. 크크 웃으며 토고는 주머니를 받아들였다.
총알 3개에 목숨이 오갈 수 있으니 이런 서비스는 좋다고 토고는 그리 생각한다. 하지만 거래는 아직이다. 총알을 샀으면 총을 사야 하는 법.
토고는 총의 조건을 말했다.

"금액은"

토고는 늙은 황금거북 도장을 꺼냈다.

"요거 금액이랑 똑같은 150,000GP고 총기 종류는 상관없다. 근데 레벨이 28레벨에서 30레벨 사이면 좋겠다. 그리고 연사 기능 혹은 탄환을 빨리 장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음 좋겠는데 그런 거 있나?"

그리고 토고는 원하는 총기를 말했다.

#총기를 사고 싶은데 금액은 140,000에서 150,000GP 사이, 레벨 제한은 28~30, 탄환을 빨리 장전하거나 연사 기능을 가진 총을 사고 싶어.

>>990
이런. 충치야?

"추모... 를 가야 하지만.."

아마 지금 몸 상태로 봐선 추모장소에서 잠들어버리는 최악의 상황이 나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나요?
자신의 방 침대 위에 누운 진언은 눈을 감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가는 게 좋겠으니까요.

#일단 한숨 잡시다! 부정특성 엉엉

아아 치과...

>>982
현중석은 가볍게 눈을 감습니다.
주위에 소용돌이치는 뇌기와 의념은 숨이 막히는 듯한 분위기가 듭니다. 온 몸의 신경이 세워지고 저릿거리는 듯한 통각이 느껴지는 감각.

" 지금부터 너는 길드장에게 권한을 이임받은 이임자로써 그 역할을 다하도록 하라. 이번 두 길드에 대한 추모에는 특별반으로써의 이름이 아닌 북해길드의 이름만을 허락하도록 할테니. 너는 지금부터 북해길드의 권한대리자로써 움직일 것을 명하마. "

그는 천천히 손을 뻗어 작은 구슬 같은 것을 건넵니다.

▶ 북해공융옥해 ◀
소유권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정보를 열람할 수 없습니다.
▶ 명장 아이템
▶ ??? - ???
▶ ??? - ???
▶ ??? - ???
▶ ??? - ???
▶ 용의 권한 - 이 아이템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은 북해 길드의 길드장, 또는 대리인만이 임시로 소유할 수 있다. 북해 길드의 상징과도 같은 아이템. 소지자의 명성을 + 150 한다.
▶ ??? - ???
◇ 소유자가 아닙니다! 아이템의 대부분의 효과를 확인하지 못하고, 적용받지 못합니다!

>>984
800GP랑 61망념.
뭐 낼라우.

>>985
기도를 합니다.

으음.. 뭔가.. 준비를 해올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에 !

북해길드는 번개랑 관련있구나

>>987
V발란쓰를 사용합니다.

>>989
구매합니다!

아주 노릇노릇한 스테이크가 올라간.. 덮밥이 나옵니다.
알렌은 사치가 온 몸을 휘감는 듯한 맛을 느낍니다. 아주.. 기분 좋은 감각입니다!

하루 동안 건강 스테이터스가 + 10 증가됩니다!

>>990
이동합니다.

명진이는 기도를 하고 있고.. 준혁이는 왠 남자한테 이상한 구슬 같은 것을 받고 있네요.

#특별 수련장에 진입해 수련코인 63개와 망념 110만큼 무기술 - 검을 수련한다

"800GP. 돈으로 때워야지."

#800GP로 이동!

꽃집가서 흰국화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