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40066>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35 (1001)
◆RCF0AsEpvU
2022. 1. 29. 오전 5:22:06 - 2022. 1. 30. 오후 9: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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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RCF0AsEpvU (uC9NK8g35o) 2022. 1. 29. 오전 5:22:06난 이 비열한 거리에 버려진 똥개
나쁜 놈 놈 놈들의 약속에 속은 것
내게 태양은 없다 이제 공공의 적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복수는 나의 것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기위해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
1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4: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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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4:42:25야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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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4:42:47아야야야 안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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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만주 (Ej8kO8bNUM) 2022. 1. 29. 오후 4:43:25situplay>1596438092>996 며느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붕붕 뜨는 며느리..🤔 시어머니를 조질 관상이긴 하지만 셰바에선 흔한 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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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4:44:11진주는 3멀티까진 되는 백수라서~(자랑아님)
일단 문제없섭니닷...!!!!!! 아야주만 괜찮으시다면 가보자고~~~
아야는~ 건강관리+신변보호<-둘다 하고 싶은 대상이 있고 그게 5년 전에도 그랬다면 진의 조직과 연이 있을지도??????? 싶습니닷...!!!!!!! -
6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4:44:52>>4 괜찮섭니닷 귀여운 며느리에게 죽임당한다면 그것은 포상...!!!!!!!!!!!!!!!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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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4:45:20우와......레스가 고막을 때려.....
모두 안녕. 좋은 오후 보내고 있니? -
8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4:45:31나는 겜창이지만 캄파넬라는 인형뽑기말고 게임은 안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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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에만주 (Ej8kO8bNUM) 2022. 1. 29. 오후 4:46:12브리엘주 안녕! 좋은 연휴야!!!!!!!!!!!!!!!!!!!!!!
난 좋은 오후 보내고 있어! 브리엘주는~~~~????????? -
10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4:46:46꺄아아악!!!!!!!!!!!! 브리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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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4:47:19>>7 힝잉~ 닷테 참치쨩 코오 시떼나이또 진주노 코토 봐주지 않쟈나이노~~
>>8 인형뽑기 은둔고수 깜빠냐~~~~~ -
12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4:51:42다들 안녕하세요!
>>5 아야는 눈치 없는 아이라서(?) 인연이... 없을거 같네요!그렇다고 진 사장님이 저희 조직(심리상담전문)이랑 연이.있을거 같지도 않고...! -
13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4:51:56괴담에 의하면 방독면쓰고 전신무장인 키작은 의문의 괴한이 한두달에 한번정도 인형을 돈주고 다뽑아간다는 소문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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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4:54:42다들 안녕.
아이고...잠깐만 아스주 때문에 고막이 아파서 다시 잠들어버릴 것 같아.
>>9 이제까지 자다깨다를 반복하고 있었어. 잘 보내고 있다니 다행이네. -
15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4:55:05>>12 그러면~~ 우연찮게 진이 아야의 심리상담 조직을 들러보거나 완전히 다른 이유로 조직 바깥에서 마주친다거나인데~~
진의 경우라면 본인보다 높은 순위의 조직이 어떻게 정신적인 케어를 하고 있는지 체감하고 스스로의 조직에 반영하기 위해 상담을 받아볼 거 같습니닷....!!!!!!!!!!! 이런 건 어떠실지!!!!!!!!!!!!! -
16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4:55:16>>11 oO(정체 모를 한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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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4:56:03우리 집은 명절 음식 준비를 간결하게 한다고 안일하게 방심하고 있었는데....... 큭,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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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4:56:33어서와. 페로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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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4:57:04>>16 그치만 참치쨩은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진주를 봐주지 않잖아!!!!!!!!!!!
라는 뜻~
약간 복숭아 쇼넨이네요
(참고용 링크 : https://youtu.be/koQixa6e8JA?t=115) -
20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4:57:49페로사주 반갑단 것입니닷....!!!!!!!!! 화목한 명절되길 바랍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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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5:02:32>>19 아니 해석은 했는데 그런 대사가 나와야할 이유가 있었을까 싶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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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5:02:51>>14 ㅇ<ㅇ) 꺄아아아아아아아아
페로사주 어서와. -
23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5:03:09>>15 호오호오- 흥미로운 상황이에요!
잠깐 자세히 맞추...기에는 지금 조금 바쁘지만요 아야야야. 여유가 생기면 얘기해드릴게요 -
24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5:03:37>>21 원래 진주의 대답은 5할의 무지성 드립과 3할의 생각 2할의 발광인 것입니닷...!!!!!!!!!! 신경 안 써주셔도 되는 것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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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5:04:03>>23 그럼 그때 가보자고~~~ 바쁘다니 유감입니닷....!!!!!!! 화이팅인 것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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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5:05:03>>22 oO(아스주가 이상해)
>>24 아....음, 그렇구나. -
27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5:06:54>>26 ㅇ-ㅇ)
(부빗)(도망) -
28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5:08:11>>26 혹시 제 어떤 부분이 불편하셨다면 언제든 거리낌 없이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의도는 없고 혹시나 불편하게 만들었나 해서 덧붙여봤어요!
그러고보면 슬슬 출근이시죠, 화이팅입니다! -
29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5:11:19식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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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5:11:43출근은 안하고 쉴 뿐이야.
불편한 건 없었어. 진주 텐션 못따라가는 건 그냥 내 텐션이 거기까지 올라가는 사람이 아니니까 신경쓰지마. 그리고 지금 막 일어난 상태기도 하고. 나한테는 신경쓸 필요없어.
>>27 어디가니. 이리온. 우쭈쭈. -
31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5:13:01>>30 잘은 모르겠지만, 그 누구든지 존중받고 관심받을 권리가 있다고욧!(과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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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5:13:23텐션이 원래 높은 편은 아니지만~ 사람이 칼을 들었으면 상태창 정도는 갈라야 한다는 본인의 뜻을 따르고 있는 것입니닷....!!!!!!!!!!
이랬다가 실제로 친구에게 소리칠 뻔 했지만!!!!!!!!!!!!!!!!!!!!!!!!!!!!!!!!! 괜찮습니다!!!!!!!!!!!!!!! -
33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5:18:16아니아니아니아니. 진짜로 괜찮으니까 과몰입 멈춰....레스에서 샤우팅이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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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5:21:35!!!!!!!!!!!!!!!!!!!!
그렇군요... 훗....
진주는 본인도 모르게 레스에 '파문'을 실어 던지는 파문전사였던 걸까요.....!!!!!!!!!!!!!!!
그렇다면! 적당히하는 수밖에 없겠네!! -
35 ◆RCF0AsEpvU (uC9NK8g35o) 2022. 1. 29. 오후 5:21:40갱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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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5:22:01레주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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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5:22:04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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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5:22:27캡틴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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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5:25:09캡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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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5:26:50아야야야, 캡틴님.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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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에만주 (Ej8kO8bNUM) 2022. 1. 29. 오후 5:29:03캡틴 하이~!!!! 음주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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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페로사 - 에만 (lWTY8NznMM) 2022. 1. 29. 오후 5:29:37오늘만 사는 사람. 오늘만 사는 사람들. 사람들뿐일까. 뉴 베르셰바는 오늘만 사는 도시였다. 그녀 또한 이 도시를 가리켜 종종 일컬었듯이, 이 도시는 '신이 버린 도시'였으니까. 그렇기에, 그녀는 이 도시의 별종들 중에서도 유별난 별종이었다. 오늘에 발을 붙이고 오늘을 보면서도,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병을 앓고 있었으니까. 그녀는 종종 폴 매카트니의 'Hope for the Future'를 즐겨듣곤 했다. 우리 모두 이 도시에 태어난 죄밖에 없다고 말하며, 우리에게 오늘만이 있다는 이유로 내일을 버리기는 아깝잖냐고 말하고, 오늘 따를 술잔에 심혈을 기울이면서도 다음번에 들여올 술에 대해 이야기하길 좋아했다. 미카엘이 페로사의 푸른 눈에서 찾아낸 것은 어쩌면 그것일지도 모르겠다. 이 도시에서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잘 연마된 보석과 같이 반짝이는. 그렇기에 어쩌면 어느 순간 견디지 못할 무게가 한순간에 쏟아지면 산산조각 부서질지도 모를, 그러나 이제 누구도 탐내지 못하도록 당신의 손 안에 고이 쥐어져있는. 이제 당신의 것이다. 당신이 간수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녀는 당신에게 기대고 있다.
"글쎄-" 하고 미카엘의 제안에 어떻게 대답할지 생각하던 페로사의 품 안으로 대뜸 몸을 던져 푹 안기자, 그녀는 "아니─ 요녀석이." 하고 짐짓 성난 표정을 지어보이면서도 아무런 저항 없이 품의 한가운데를 미카엘에게 허용했다. 이젠 미카엘의 자리이니까 이제 와서 거리낄 것도 이상할 것도 없는데도 새삼스레 귓바퀴에서 붉은 열꽃이 핀다. 열기와 습기를 머금고 뭉근하게 달라붙던 아까와는 달리 그녀의 살갖과 품은 탄탄하고 편안하게 미카엘을 받아들였다. 흉터들과 문신 위로 미카엘이 남긴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어깨에서 비누 냄새 섞인 살 냄새가 한층 흐려진 리큐르 냄새와 섞여 기분좋게 다가왔다.
"-그러면 이러고 있는 것도 좋겠다." 하며 페로사는 미카엘을 꼭 마주안아 주었다. 미카엘이 잠시 떨어지려 할 때는 그녀는 미카엘을 품에서 놓아주었다. 그리곤 이삿짐 생각을 하며 방안을 한번 눈으로 훑는다. 방안 여기저기에 놓인 노트북들과, 어디선가 본 적 있던 목갑. 누군가 저것을 찾아올 때를 대비해 대금으로 준비해둔 현금 백만 벅은 아직도 앤빌의 캐셔 가장 깊은 곳에 그대로 들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옆에 떡 꽂혀 있는 뚜렷한 실루엣에 초점을 맞추려 할 때, 눈앞을 담요자락이 훅 덮쳤다. 페로사는 별 미동없이 미카엘이 자기 눈을 가리도록 내버려두고는, 심술궂게 웃으며 덧붙였다. "왜, 눈 가려놓고 안아보고 싶어?" 어찌되었건 화제를 돌리는 데에는 성공한 듯싶다. 그녀는 미카엘이 덮은 담요를 눈가에서 끌어내리며, 미카엘에게로 푸르른 눈을 맞추고는 말했다.
"여길 떠나자고 말하려고." -
43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5:30:01모두 좋은 저녁. 캡틴도 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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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5:30: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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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5:31:06에만주는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래.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말고. 답레는 나중에 줘도 좋으니까 들어오면 일단 좀 푹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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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5:32:24>>42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병을 앓고 있었으니까 ->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말하는 병을 앓고 있었으니까
왜 답레를 쓸 때마다 단어가 하나씩 빠지는 기분이 들지...? -
47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5: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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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5:34:20어장에서 알콜냄새 나는 것 같아요. (??)
다들 어서와. -
49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5:37:34피피주몫까지 마셔줘..
백신때매 강제금주당하는 사람의 유언이랄까요(›´-`‹ ) -
50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5:38:02>>20 확실히 우리 집은 화목한 편이니까 명절이 그렇게 싫지는 않지만, 몸이 피곤해....... (대청소했음) (내일도 또해야됨) 젠장.. (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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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5:42:34몸상태가 오늘도 안좋은지라, 술은 다른 참치들이 마셔줄 것이야. 백신으로 강제 금주 당한 피피주 안쓰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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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5:43:10와중에 >>0에 걸린 곡을 이제 봤네. 내가 에픽하이 좋아하는 줄은 어떻게 알고. 오래간만에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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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5:43:50다들 건강 조심하란 것입니닷.....!!!!!!!!!! 명절 맞아서 푹 쉬시길 바랍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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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5:45:13진 사장의 웹판소 제목 ::
《100층의 서브 남주 때려치우고 황녀님이나 하겠습니다》(개정특별판)
#shindanmaker #당신이_주인공인_웹판소
https://kr.shindanmaker.com/1106378
오죠사마 교오노 구몬데스~~~ 다들 가정통신문 뒤로 돌려줘~~!!!!!! -
55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5:47:11남주인데 황녀? (어질어질)
요즘 라노베나 웹판소는 제목으로 어그로를 확 잡아야 일단 살아남을 수 있기에 저런 제목이 추세라곤 하지만...... 참 적응이 힘들어.
우리 시절에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정도로만 지어도 잘나갔는데. (틀) -
56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5:48:06>>54
페로사의 웹판소 제목 ::
《적당히 FFF급 길드마스터가 되었다》(외전)
#shindanmaker #당신이_주인공인_웹판소
https://kr.shindanmaker.com/1106378
🤔🤔🤔 -
57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5:48:08>>55 힘 SSS랭크인 바텐더가 정체를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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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이리스🐈⬛ 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5:49:11도모 닝겐상~~~~~~!!!!!!!!!!!!!!
냥이 등장데수!!!!!!!!!!!!!! -
59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5:49:17제목만봤는데 벌써 내용 다 봤다
어질어질하다 -
60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5:50:27이리스주하이하이여요
라떼는 말여,,,,,, 주인공 이름이 소설 제목이엇서,,,, -
61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5:50:38>>58 어서와 이리스주. (쓰담담덤디덤)
>>59 피피도 하나 말아줘. -
62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5:50:39음음
진주~ 일상 한번 잡아볼까요-? -
63 이리스🐈⬛ 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5:50:56피피주~! 안뇽!!!!!!!!!!!!!!!!쫀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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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에만주 (Ej8kO8bNUM) 2022. 1. 29. 오후 5:51:08옹냠냠??? 김에만주 멀쩡합니다~~ ~.~ 피피주 몫까지 마셔주겠다구~~~ 아이고 페로사 이 요오망한.. 우우..
이제.. 근무지에 대해 심오하게 걱정할 김에만씨야. 일은 해야하고.. 그러면.. 역시..🤔 -
65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5:51:42>>62 좀따 맥주 사러 나갈거라 조~~끔 텀 있을 거 같으요 모임도 있을지도 모르고~ 평소보다 좀 텀이 늦을 것 같지만!!!!!
이 진주! 들어온 요청은 거절하지 않는다!
가보자고!!!!!!!!!!!!!!!!!!!!!!!!!!!!!!!!!!!!!!!!!!!!!!!!!!!!!!!!!!!!!!!!!!!!!!!!!!!!!!!!!!!!!!! -
66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5:51:54>>60 떼잉,,그러게말여,,라떼는... 「반지의帝王」정도로만....제목붙여주어도,,, 잘나갔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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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5:52:22피피의 웹판소 제목 ::
《마법학교 마검은 조용히 살고 싶다》
#shindanmaker #당신이_주인공인_웹판소
https://kr.shindanmaker.com/1106378
조용히 사십쇼... -
68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5:52:34>>65 아이 아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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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5:52:43일단 텀 늦는 것도 죄송하고~ 상황 자체도 본인이 써오는 게 맞는 거 같아서 선레 딱 말아드리러 갑니다~~!!!
딱 기다려!!!!!!!! -
70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5:53:27>>66 라떼는,,, 제목에 드-라곤 붙여주면 다 좋아서 자빠졋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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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5:53:51텀은 저도 늦을수도 있으?니까
부담은 가지지 말아줘요! 궁금한 거 있거나 하면 물어봐도! -
72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5:53:53>>63 예스예스
이리스주도 쬰토요일 보내고 계신가용 -
73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5:54:19>>64 일이야 뭐, 비대면으로도 할 수 있는 일이니까. 배에만 멍이 들었으면 백보 양보해서 참았겠는데, 대면근무시켜줬더니 목졸려서 오는거 눈나는 더이상 용납 못해요. (아직 써먹지 못한 대사 중에는 이거 만든 놈 누구야? 안 알려주면 다음에 여기 올 때는 그놈 모가지 선물로 가져올 거니까? 하는 대사도 있다) 컴퓨터는 서재에다 두면 돼.
오.. 또 새로운 일상이 매칭되는구나. (팝콘 펑) -
74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5:54:40팝콘 호로로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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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5:54:42라떼... 소설 제목... 하면...
Skt 같은 제목이었다...
근데 번역하면 제비기사단 이야기(?) -
76 이리스🐈⬛ 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5:55:41진주랑 페로사주 아야주 안녕!!!!!!!!!!!!!!!!!!
>>72 예쑤예쑤 조은 토요일임니다~! -
77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5:56:23>>70 크,,,드래곤라자,,, 투명드래곤(?) 같은 기라성들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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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5:57:38>>77 그리고 드래곤레이디도...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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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진 사장 - 아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5:57:58심리 상담. 진하고는 거리가 먼 이야기다. 진이 풍파 없이 살아온 것은 아니나, 구르다 보면 단단해진다 하는 것처럼, 진도 풍파를 거쳐 결국은 철인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심리상담은 필요조차 없다고, 약물로 둔해진 머리를 끌어안는 것이 더욱 슬프리라고 진은 생각했다.
그러나 진은 여기 있다. Healing Process, 본인의 조직보다 순위가 높은 심리상담 조직. 물론 진의 조직은 일신의 무력이 굉장한 것도 아니며, 비밀스러운 사업이란 걸 감안해서도 순위가 높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꼴받는단 말이지...'
심리상담만 가지고 어떻게 높은 순위를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한 것이다. 게다가 배울 점이 있다면 반영하는 것이 맞고. 진이 찾아온 경위는 이상이다.
"상담...을 받으러 왔는뎁쇼."
데스크에 껄렁하게 기대서서 그렇게 말한다. 사실 심리 상담은 잘 모른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데스크의 직원이 상냥한 어조로 안내했다.
"일단 이 문진을 작성하고 대기실에서 기다려주세요."
문진은 길었다. 신경질이 나서 때려칠까 고민하던 시점에 겨우내 문진이 끝났다. 이 분석 자체는 상담이 끝날 때쯤 나오리라. 이제 대면 상담을 할 시간이다. 진은 문을 열고 상담실로 들어갔다. -
80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5:59:11소설 추팔하자면 한도끝도없지...
좋아하는 작가가 7년동안 잠적탔다가 갑자기 나타난 기분은 겪어봐야 안다 -
81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6:02:50캄파넬라의 웹판소 제목 ::
《100층의 남주 때려치우고 크툴루나 하겠습니다》[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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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야! -
82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6:03:14남장여자일수도있지(후레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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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6:04:24>>82 난 이런 후레 발언 싫지 않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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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이리스🐈⬛ 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6:09:37다이애나 앨리스의 웹판소 제목 ::
《재앙급 폭군이 인생 999회차》[BEST]
#shindanmaker #당신이_주인공인_웹판소
https://kr.shindanmaker.com/1106378
대체 -
85 리아나 - 피피 (uC9NK8g35o) 2022. 1. 29. 오후 6:10:39꺼림칙한 기분이 든다.
자기 형편 좋을대로 말을 바꿔대는 인간들. 드문 일이 아니다.
이미 뇌리에 지독하게도 익숙하다. 그러나 감각마저 익숙해지지 않은 것에 감사한다.
이 도시에서 운전이란게 원래 이렇게 못할 짓이었던가. 바깥에서의 운전이라곤 그런 죄지은 놈들의 물건을 날라준 것 밖에 없는 리아나로서는 알 길이 없다.
"그거 참 기쁘네요."
주머니에 만 이천 벅을 구겨넣었다. 제 형편과 똑같이 느껴졌다.
"...하실 말씀은 그게 다인가요."
돈을 받자마자 바로 뜨지 않은 것은 운전수로서의 최후의 존중이었다.
"공적으로 친해지고 싶으시다면서요. 딱히 없으시면 이만 가보겠습니다."
보나마나 또 강도질이라거나 위험물품 운반이라거나 하는 시덥잖은 일이겠거니 하고 묻는다. -
86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6:12:34터치 잘못해서 이름 날아갔었네.
온 참치들 어서오고, 좋은 저녁. -
87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6:12:55캄파넬라랑 분위기가 어울리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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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6:15:23쌀쌀맞은 점까지도 예쁜 리아나..
브리엘주도 좋은 저녁. -
89 이리스🐈⬛ 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6:17:16>>86 브리엘주냥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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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아야 - 진 사장 (Lo6xjsZzio) 2022. 1. 29. 오후 6:20:37>>79
"...새 손님이요? 예상 못했습니다만, 아야야야."
심리상담이라는 것이 보기보다 진입장벽이 있는 것 때문인지, 힐링 프로세스에 찾아오는 손님들은 대부분 기존에 왔던 사람들이나 그들에게 추천받아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가끔은 갑자기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기도 한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오늘의 당번이 바로 아야였다.
뭐, 아야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좋은 문제였지만. 사람이 예의가 없어 보인다느니 뭔가 위험한 사람일 게 분명하느니 하는 (합당할지도 모르는) 직원의 연락을 대충 흘러들으면서 아야는 상담실의 정리를 시작했다. 책들을 꽂고, 막대사탕을 하나 물고, 노트를 펼치고.
-어떤 분일지는 모르겠지만, 이 도시에서 상담을 원하는 분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상대해주기로 결심했으니까, 기합 한번 빡 주고 새로운 손님을 맞이한다.
"안녕하세요? 아야야야. 진 사장님- 맞으세요?" -
91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6:21:06>>87 건슬링거 걸이나 블랙 라군을 연상시키는 노래네. 디스토피아와 누아르가 짬뽕된 암울한 도시에서 스스로의 의지를 다잡고 살아가는 캄파넬라의 모습이 그려지는 좋은 선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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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6:21:56난 삭제랑 페리퀴터스에 환장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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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피피 - 리아나 (4JVXQlu4b.) 2022. 1. 29. 오후 6:22:30아, 나 미움 받은 건가. 곤충이 더듬이를 내뻗었다. 호감까지는 아니어도 불호감까지 살 계획은 없었다. 내 느낌이 틀린 거였으면 좋겠는데. 또다시 눈웃음을 가장해 눈을 가느다랗게 떴다. '이상하지만 미친 것까지는 아닌 놈'정도의 인상을 바랬었다. 역시 무리려나.
"아니, 미안하지만 할 말이 더 남았어."
주머니 안에서 명함을 꺼내 건넸다. 피피, 프로스페로. 시체매매, 의사, 따위의 간단한 설명과 연락처가 적혀져 있다.
"앞으로, 일주일에 2시간만 당신 시간을 사고 싶은데."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려보였다.
"살인이나 절도같은 짓은 안 시킬 거야. 누구 폭행하라고도 안 할 거고. 나는 그 시간에 당신더러 한숨 낮잠 자라고 할 수도 있고, 잠깐 건물 근처 드라이브나 하라고 할 수도 있어."
대신 그 시간의 가격은 당신이 책정해, 자유롭게. 덧붙인다. 앞으로 돈 빡세게 벌어야겠네. 요즘 장사가 잘 되어서 망정이지.
"당신이 좋다고 하면 계약 성립으로 알고 이야기 끝. 싫다고 해도 이야기 끝. 둘 다 대답만 하고 자리 뜨면 돼." -
94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6:25:19마아 역시 일상 어려운 거에요
-
95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6:25:30>>92 아하, 리겜곡이었구나.. 리겜은 내 관심사 밖이라, 리듬게임과 관련된 곡은 비트매니아의 冥 말고는 아는 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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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6:26:24해당곡 같은경우는 리듬겜에 주로 참여하는 작곡가지만 RPG게임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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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6:27:04노래 들어봤습니다 ;3
피피주 취향이다 감사합니다 -
98 브리엘주 (vZ/.lD/kVU) 2022. 1. 29. 오후 6:29:34저녁 잊지 말고 챙기길 바래.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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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이리스🐈⬛ 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6:30:18옹 노래 좋아!!!!
브리엘주도 저녁 잊지 말구~! -
100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6:31:39>>96 RPG는 더더욱 관심외라... 88 그렇지만 노래는 확실히 좋네. 내가 지금까지 들어오던 노래들과 겹치지 않는데도 좋아. 잘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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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6:34:16브리엘주도 맛저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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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이리스🐈⬛ 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6:34:20다들 연휴를 좋게 좋게 시작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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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6:35:11진은 어디서는 그냥 진 한 글자만 적어두는 타입이라...!!!!!!!!!! 답레 쓸 때는 사장님<-을 뺀 셈 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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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6:35:14그냥 빨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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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이리스🐈⬛ 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6:36:16>>104 빨간날...쉬는 것만으로도 이득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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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6:37:35피피주는 나름 좋은 하루였답니다 :3
이리스주는 어떠셨나용 -
107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6:38:39시작부터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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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6:38:48벨 아스타로테의 웹판소 제목 ::
《제국의 계약자 때려치우고 정령이나 하겠습니다》
#shindanmaker #당신이_주인공인_웹판소
https://kr.shindanmaker.com/1106378
어
탈주? -
109 이리스🐈⬛ 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6:39:11>>106 이리스주는 갑자기 방 전등이 나가서 전등을 새걸로 교체하고, 사먹을 생각에 룰루랄라 하면서 간 단골빵집에서 먹으려던 빵이 매진되고 그랬지만....좋은 하루야!!!
-
110 이리스🐈⬛ 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6:39:39>>107 대청소..대청소..고생...페로사주 수고해써!! ( •̀ ω •́ )✧
>>108 역시 아스는 요정이구나..!! -
111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6:40:41>>108 안나 이세카이에서는 이타치가 되었구나
>>109 아이고 뽀듬.....
연휴 내내의 사소한 불행어치를 지금 다 썼다고 생각하자
그래도 좋은 하루였다니 다행이어요 -
112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6:40:56>>107 청소 힘들지... 푹 쉬자
-
113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6:42:15이세계 이타치 ㅋㅋㅋㅋㅋ
윗집이 조용해서 살거 같다
밖에 잼민이가 없어
연휴 최고 -
114 이리스🐈⬛ 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6:44:48>>111 흐흐흐.. 좋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축 늘어졌을거야 흐흐흐...
>>113 앗 , 그건 인정...! -
115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6:46:55사람이 예의가 없어 보인다느니 뭔가 위험한 사람일 게 분명하느니 하는 (합당할지도 모르는)
아핰ㅎ캏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묘사 너무 좋아~~~~~~~~~~~최고야 최고
<극상> 이라고요~~~!!!!!!! -
116 진 사장 - 아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6:54:06특이한 말버릇. 진은 성명 확인에 고개를 끄덕였다. 수수하며 안락해 보이는 상담실과 본인이 부조화하다고부터 느꼈다. 당연하다. 가죽 코트, 찢어진 청바지, 새끈한 워커. 그리고 쩔렁거리는 금 장신구들. 이런 과한 패션은 곤란한가?
상담실이란 것의 분위기를 잘 모르는 것이 여기서 티가 난다. 진은 머쓱하게 뒷머리를 긁적였다. 하기야, 따지고 보면 중졸. 진학 상담 따위를 할 수도 없었고 그 당시에는 경황이 없던 진은, 상담실의 분위기를 시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있더라도 잊었겠지.
"사실 상담은 처음이라 잘 모름다. 뭐... 어떤 이야길 해야 할깝쇼?"
제 어릴 적에 이런 일이 있었고 전 이런 죄를 저질렀는데요~ 하면서 울어야 하는 건가. 진은 드라마에서 본 고해성사를 떠올리는 것이 고작이었다.
"제가 일해왔던 이야기? 그런 거면 되려나요." -
117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6:54:11얼... 그런거 좋아하시는구나... 메모...(?(
-
118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7:04:11브리엘의 웹판소 제목 ::
《드루이드 가주가 계약해서 능력을 숨김》[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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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브리엘 스카일러의 웹판소 제목 ::
《9급 스트리머가 아빠와 함께 성좌를 수집함》[TS]
#shindanmaker #당신이_주인공인_웹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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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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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에만주 (Ej8kO8bNUM) 2022. 1. 29. 오후 7:05:13아... 나 오늘 집 못가 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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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이리스🐈⬛ 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7:07:04>>118 예?????
>>119 아고 에만주... -
121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7:08:20에만주 대체 무슨 일이 있는거야.
그리고 결과가 참......어쩌면 저렇게 브리엘 이미지랑 안맞니. -
122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7:08:28>>119 얼마나 마신 거야...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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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7:08:59진단이 헛다리짚는 거야 종종 있는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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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7:11:27진단이 저런 결과를 내주는 것조차 계획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첫번째는 은근 맞는거 같기도 하고?
오... 에만주... 캡쳐 준비를.... -
125 에만주 (Ej8kO8bNUM) 2022. 1. 29. 오후 7:12:08얼마나라기엔 보드카와 맥주를 함께 섞어대기로 1차를 갓다고 할수밖에 업져 에만주 이래놓고 힐링2차 가잡시고 2차로 소맥 말고 3차가는중??????????? 근데 나 왜 제정신???? 급 두렵다
-
126 아야 - 진 (Lo6xjsZzio) 2022. 1. 29. 오후 7:12:21'와아- 요즘은 이런 패션이 유행인가 봐요.'
실없는 생각을 해가며 아야는 진을 바라봤다. 그러면서도 몇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충은 진을 분석하기도 하였다.
"아야야야, 너무 어려울 건 없어요? 그냥 옛날 이야기도 좋고, 진짜 고민 같은거 이야기해도 되고요? 보시면 알겠지만 저희 측에서는 상담 내용에 한해서는 보안을 유지하는게 원칙이니 부담가지지 마시고 아야야야."
-이렇게 말하면서도 담배라도 피는 것 마냥 사탕을 비껴물고 있다는 것만 빼면, 상당히 이상적인 상담자의 자세였다.
"뭐, 뭐때문에 이렇게 상담을 받으러 오신건진 몰라도, 이유가 있으실 거 아닌가요 아야야야. 그 목적을 생각하면 뭘 해야할지 떠오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만." -
127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7:13:06oO(물론 스트리머 브리엘을 떠올렸다가 얘는 게임할 사람이 아닌데...근데 또 한다면 스토리성이 짙은 클리어까지 열몇시간 잡아먹는 게임할 것 같다는 썰을 생각했지만)
오늘은 좀 많이 헛다리네. 진단님. -
128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7:14:22헤에
그러고보니 저도 진단이나(?)
아야의 웹판소 제목 ::
《전생해서 퇴물 마왕이 되었다》
#shindanmaker #당신이_주인공인_웹판소
https://kr.shindanmaker.com/1106378
...음? -
129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7:14:38그거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걸지도.....그러다가 진짜 한순간에 가니까 조심하자. 에만주.
>>124 첫번째? 그래? (아리송) -
130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7:15:42>>125 힐링이 소맥이요......? 친구들도 어지간히 주당인가 보구나. 술자리가 즐거운 건 좋지만 너무 과하게 마셔서 또 숙취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싶진 않은데, 그만 마실 수는 없는 거야..?
-
131 리아나 - 피피 (uC9NK8g35o) 2022. 1. 29. 오후 7:16:18평소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리아나였지만,
가끔씩은 진짜로 돈이 많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아니, 적어도 남겨진 빚만 없었더라면...
"제게 뭘 시키시든 상관 없는데요, 하지만 제가 하는 건 운전 뿐입니다. 전 드라이버니까요. 다른 생각 하시는 거라면 더 잘하는 사람 찾아보는게 진지하게 나을거예요."
명함을 받아서 살핀다. 피피 프로스페로라거나 의사라는 미덥지 못한 정보는 둘째치고, 시체 매매라면... 죽은 사람들을 옮기게 되는 건가.
밖에 대기하고 있는 차의 트렁크에도 시체라면 몇 번인가 실은 적이 있었다. 다른건 그렇다쳐도 문제는 역시 탈취다... 개인 차를 업무에 쓰면 이런 일들이 좋지 않다.
"...당장 대답은 못해요. 가서 삼촌들이랑 얘기해 봐야하니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시간이었으나.
어쨌든 이 뉴 베르셰바의 통념에 따라... 자신도 하나의 조직 생활을 하고있는 이상 조직의 말을 들을 필요가 있다.
업무적으로는 스케쥴도 조정해야하고, 일개 운전수가 멋대로 정할 일이 아니다.
...라는건 솔직히 조금이나마 시간을 벌기 위한 핑계.
속도에 미친 삼촌들이라면 분명 좋을대로 하라고 말할 것이다. 애초에 취미모임 같은 조직이라 제대로 일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게 리아나 자신이 고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고. 그리고 그것이, 지금의 연을 만드는데 일조한 일이 되었지만.
"그러니 추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기대는 하지 마세요."
그렇게 말한 리아나가 곧장 몸을 돌렸다. 더 이상 말이 없다면 그대로 자리를 떴을 것이다.
주머니 속엔 구겨진 만 이천 벅이. 손목에 걸린 비닐봉투는 부스럭 소리를 냈다. 출입구 카운터 안에서 인사하던 사람을 괜히 흘겨보고 나간다. -
132 ◆RCF0AsEpvU (uC9NK8g35o) 2022. 1. 29. 오후 7:16:58이걸로 막레하거나
마무리 해주면 된다 피피주 -
133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7:17:51캡틴 냥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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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7:17:51캡틴이랑 피피주 일상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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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7:18:49캡틴 수고하셨습니다~! 아이고 리아나도 수고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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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7:19:42두 사람 일상 수고했어. 뭔가.. 뭔가 건조하고 입안이 텁텁해져서 느와르다운 애트모스피어의 일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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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에만주 (Ej8kO8bNUM) 2022. 1. 29. 오후 7:21:11캡틴피피주 수고많아ㅆ다구~~~
>>129 조심 또 조심~~ ~.~ 3차는 에일이니까 걱정말아~~~~~~
>>130 주당 또 주당일지니 에만주에게 늘 자기야 마시면 다 잊어! 잊어잊어잊어 마셔라마셔라 술이들어가안다!!! 하고 소3맥1주 준다구... 당연히 첫잔은 원샷이겟죠?? 그렇습니다 마셨어요..걱정해줘서 고마워 이 예쁘고 요망한 페로사주우 움쪽쪽😘😘 적당히 즐기게 마시고 있?답니다~~~~~~ 물론 이게 지금 타자 잘 치고 있는건지? 모르지만 아무튼 멀쩡합니다 타자를 치잖아요~~~~~ -
138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7:22:01당신 멋진 술자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리고 엄청나게 취한것같습니다 -
139 ◆RCF0AsEpvU (uC9NK8g35o) 2022. 1. 29. 오후 7:23:06피피랑 피피주도 수고많았다
다들 고마워 -
140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7:23:12뭐 에만주가 하이텐션이니까 됐나. 조심한다고 했으니까 즐거운 술자리 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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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에만주 (Ej8kO8bNUM) 2022. 1. 29. 오후 7: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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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7:23:27에만주도 너무 과한 음주만 조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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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진 사장 - 아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7:23:33'담배 땡기네...'
진은 막대를 비껴문 모습을 보며 흡연자답게 생각했다. 끌린다 생각하니 괜히 또 느낌이 와서, 니코틴 부족한 티를 내버리고 마는 것이다. 다리를 떨어대며 진은 생각했다. 뭘 이야기 해야할까.
이건 빼고, 저건 넣어도 될 거 같고. 이건 무조건 빼고.
"그럼 그냥 썰이나 하나 푼다~ 생각하고 아무거나 얘기해보죠."
제가 깡패들 밑에서 일하던 시절의 이야김다. 그땐 일단 뭐라도 배워야겠으니 해보지도 않은 막일을 해보겠다고 나섰죠. 물론 다들 '손이 고운 계집애가 뭘 하겠다 그러냐' 하며 제대로 된 일을 맡기진 않았어요. 두들기러 가는 거 정도? 아, 두들긴단 건 강제 추심을 하러 간다는 얘김다. 하여튼, 거부감을 느낄 만한 일을 잘 해내니까 제법 신임을 얻게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 깡패부락의 쓸만한 중견직이 될 수 있었어요. 6개월 만이었죠. 딱히 어렵진 않았어요.
전 마약하는 새끼들이 싫거든요. 제가 추심하러 가는 놈들은 마약이나 도박에 빠져서 빚을 지고는, 가정을 등한시하는 놈들 투성이였어요. 오히려 좋았달까요. 괜찮았그든요.
"근데 보통은~ 안 그런 거 같더라고요."
진은 그렇게 말하곤 입안의 살을 잠시 질근질근 씹다가,
"담배 괜찮슴까? 좀 피우고 싶어져서요. 싫으심 말고요."
하고 말을 꺼냈다. '어차피 너도 피우던 사람 아니냐' 하는 전제가 깔린 말이었다. -
144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7:23:41>>139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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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7:25:09>>137 (이마팍팍팍) 으이구... 너무 과하게 마시지 말고, 들어가자마자 푹 쉬어. 좋은 밤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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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7: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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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7: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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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7:26:49피피주랑 캡틴 수고하셨스요~~!!!! 조은 팝콘이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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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7:27:26>>141 정말 멋진 논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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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7: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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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아야 - 진 (Lo6xjsZzio) 2022. 1. 29. 오후 7:35:37"아 그러신가요, 아야야야. 뭐 담배는- 피셔도 문제 없네요."
"애초에 편하게 있으라는 거네요- 상담은 스트레스를 쌓으려고 있는 게 아니니까, 아야야야."
깨작, 하고 거의 다 녹은 사탕을 깨물며 아야는 대답한다. 잠시 몇가지를 메모하다가 다시 답변하기를,
"뭐, 사연으로는 많이 들아봤지만, 여전히 저에게는 먼 이야기네요. 아야야야. 마약이니 뭐니 하는 것들이야- 몇번씩 보긴 했지만요."
"그리고 뭐, 원래 사람들이란게 다들 다르죠? 이 쉬운걸, 이 당연한 걸 왜 못하는지 이해가 안갈때, 다들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아야야야. 반대로 남들 다 하는걸 저기기 못해서 의아하다거나-"
"뭐, 막상 저보고 추심, 이라는 걸 시키면 절대 못할 거 같으니까, 벌써부터 차이나네요 저희."
그건 그런데 말인데요- 라고 함께 살짝 의자에서 몸을 일으켜 다가오며 아야는 말을 이었다.
"그렇게 오히려 좋았던 일을 하면서, 기억에 남거나 했던 일은 있으려나요, 아야야야." -
152 제롬주 (RHmt3Tt.WQ) 2022. 1. 29. 오후 7:40:49(스트레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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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7:41:50제롬주 하이하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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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7:42:11제롬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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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7:43:14제롬주 냥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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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7:43:48>>152 (등 슥 훑고 도망)
어서와 -
157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7:45:32다들 하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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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7:49:05제롬주도 안녕~
나는 다른 할일이 생겨서 잠시 자릴 비울게. 간간이 눈팅은 할 테니 혹시 물어볼 게 있거나 하면 레스 남겨줘. -
159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7:50:26페로사주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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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하웰주 (.iWuzf98lk) 2022. 1. 29. 오후 7:50:42아이고 다들 좋은 명절 연휴 보내고 있어?
@브리엘주
갑자기 일 때문에 답레를 못이을 것 같네. 거의 막바지기도 했고 브리엘주 답레를 막레로 할게. 구급차에 실려간걸로 해줘. 아고고... 다시 읽어보니 답지않게 새벽을 새고 얼마 자지도 않고 레스를 이어서 뒷사람이 정신없음 + 하웰이 아파서 정신없음 콤보로 브리엘한테 무례하게 굴었던 것 같아서 미안하네(머리박) 브리엘에게는 밤중에 봉변이 아니었을지...
@페퍼주
답레는 전판에 있는데 답레를... 내가 놓친건지 아닌지 모르겠네ㅔ 답레주면 명절이 끝나고 와서야 달 수 있을 것 같아 늦어질 것 같아 미안해
아이고... 갑자기 집에 일이 있어서 명절 동안에는 접속 못할 것 같아서 잠시 들렀다가 가. 스레 잘 부탁하고 다음주에 봐ㅏㅏㅏ -
161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7:52:24페로사주 다녀오셔요
하웰주 명절은 바쁘지.. 쓰담담
다녀오셔요 -
162 진 사장 - 아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7:52:34"그렇다면야 기꺼이~"
진은 씩 웃으면서 기다렸다는 듯 담배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성냥을 그어 불을 붙이곤, 훅 하고 성냥을 꺼트려 버렸다. 니코틴 옅은 담배연기를 습, 삼킨 그녀는 그것이 윤활유라도 되는 듯 다시 말문을 열었다.
"기억에 남았던 일이라... 극한 상황에 몰린 사람들이었으니 강렬한 일들은 많았슴다. 나중엔 오히려 그게 일상이 됐죠. 내 불행따위는 별 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졌어요."
칼에 찔릴 뻔한 적도 있고, 자식을 팔아치워 돈을 마련한 놈도 있고. 늘어놓자면 많았지만 진의 마음에 영향을 주진 못했다. 그 당시의 진은 목적이 뚜렷했으며, 진은 본디 목적이 하나 생기거든 거기에 오롯이 집중하는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진은 잠시 조용히 담배만 피우다 떠올렸다.
"청부살인이 결국 제게 맡겨졌을 때였슴다. 전 사람 죽이는 게 그렇게 거창한 일 같지도 않았고, 제가 추심을 해서 결국 비관자살로 이어지는 삶이 많단 걸 알고 있었어요. 그냥 직접 하느냐, 등을 떠미느냐의 차이였습죠. 그래서 별 생각도 없이 수락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마음 어딘가가 많이 마비되었던 때지만, 그 때가 뒤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지금의 냐오롱이 있기까지 필요했던 과정이었다.
"결론적으로 죽이진 못했어요. 제가 갔을 때 이미 다른 청부업자에게 당했거든요. 돌아가서 보고를 하자 '그럼 돈 될 거라도 들고 왔어야지' 하면서 따귀를 얻어맞았슴다. 하하, 기분 나쁘진 않았어요. 기뻤죠. 제가 드디어 여느 건달과 같은 취급을 받게 된 것이."
"청부를 맡긴 사람이 신중했고, 그래서 보험을 들어둬서 저희에게 떨어지는 돈이 터무니 없이 적었다. 근데 왜 날 패는 거냐. 이게 억울하게 생각되는 건 나중이더군요. 그 때 깨달았어요. 아, 반항심 있는 깡패들을 부리는 건 결국 소속감에 불과하구나."
"외부의 외부, 그 중에서도 내부. 완전한 측근들. 이런 식으로 급을 나누고 취급을 달리 하면서도, 이 조직에게 아낌받는다는 인식을 주는 것. 그걸 배우자마자 저는 거길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절 좇지 않았어요. 중요한 비밀은 알려준 적도 없고, 저는 언제나 이방인이었던 거죠. '같은 취급'을 받게 됐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제 착각이었던 거예요."
그 정도네요. 하고 말을 끝맺는 진. 진은 그 일화를 이야기하면서도 늘 웃는 얼굴이었고, 이따금 정말 웃기다는 듯이 외마디 웃음을 흘리곤 했다. -
163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7:52:35오케이, 레스 확인했어. 괜찮으니까 명절 잘보내고 나서 보자. 하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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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7:53:54명절은 원래 바쁜 법이지. 잘 다녀와. 하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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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제롬주 (RHmt3Tt.WQ) 2022. 1. 29. 오후 7:54:32>>156 흐이익...(움찔)
다들 안녕하세요~~~
명절이라 가족들 만나서 바쁘네요... -
166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7:54:36하웰주 반갑단 것입니닷....!!!!! 좋은 명절 보내시길 바라는 것입니닷....!!!!!!!
페로사주는 잘 다녀오시구~~!! -
167 하웰주 (.iWuzf98lk) 2022. 1. 29. 오후 7:56:32다들 고마워~ 명절 후에 보자~! 행복한 설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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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02:27페로사주는 늦었지만 다녀오길.
이제 손 하나가 비었지만 좀 쉬어야지. 오늘은 진짜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상태가 아웃이니. -
169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8:06:19진 사장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
...
한 시간 후,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뻥까지마라.』
#shindanmaker #도나살
https://kr.shindanmaker.com/10563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이거 맞다!!!
다들 이거 한 번 해주십시오~~~~ 일생의 소원입니다~~~~ -
170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8:08:17>>165 움찔대는 제롬주도 귀 여 워 (꼬옥)
명절이니까. 좋은 시간 보내는 중이야?
>>168 느긋하게 쉬자잉 (부빗) -
171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8:08:44벨 아스타로테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
...
아홉 시간 후,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내가 속아넘어갈 것 같아?』
#shindanmaker #도나살
https://kr.shindanmaker.com/1056373
응 안속아 -
172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8:09:30피피는 결과가 안맞아서 스루
>>1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 사쵸답구만요
>>171 아홉시간 뒤라는 게 킬포다 -
173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8:11:18페로사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
...
열 시간 후,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고마웠어. 잘가.』
#shindanmaker #도나살
https://kr.shindanmaker.com/1056373
흐음. 그런가. -
174 제롬주 (RHmt3Tt.WQ) 2022. 1. 29. 오후 8:11:43제롬 발렌타인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
...
다음 날,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내가 의뢰한거야.』
#shindanmaker #도나살
https://kr.shindanmaker.com/1056373
흑막이었구나(?) -
175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8:11:47>>173 출근즈음해서 받고 퇴근즈음해서 답장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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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12:39>>170 응, 느긋하게 쉬어야지. 계속 하품만 하고 있기는 한데.....
진단 딜리셔스. -
177 제롬주 (RHmt3Tt.WQ) 2022. 1. 29. 오후 8:12:55>>170 오자마자 또 귀여워하시는 건 반칙인데...(꾸왑)(노곤)
네에 친척들하고 신나게 놀았네요...
아스주도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
178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8:13:04브리엘주 눈 감고 고롱고롱합세다
-
179 아야 - 진 (Lo6xjsZzio) 2022. 1. 29. 오후 8:13:18"아- 소속-"
"...아야야야, 일단 뻔한 얘기긴 하지만, 타인이 불행하다 해서 자신의 불행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라는 말부터 할게요- *콜록*"
간만에 맡은 담배 냄새에 약간의 어지러움을 느끼기도 잠시, 아야는 이내 진의 눈동자를 선명한 한쪽 눈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그리고 소속감이라-"
"그래요, 많은 사람들이, 그런 걸 원해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 의의를 관계에서 찾으니까, 아야야야-"
"뭐, 바보같다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몰려 있고 힘들 때 해주는 한 마디, 칭호 한 줄이 사람을 얼마나 미치게 해주는지, 봐 왔단 말이지요 아야야."
"그리고, 진 씨는- 강한 사람이네요."
-이렇게 쉽게, 이야기한다는 점은, 쉽지 않다고요 아야야.
마지막 한 마디를 덧붙이는 걸 끝으로, 아야는 잠시 입을 다물었다. -
180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13:45브리엘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
...
6분 후,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지금어디야』
#shindanmaker #도나살
https://kr.shindanmaker.com/1056373
어이, 가도 도움도 안된다 임마. -
181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8:14:11>>180 그래도 스윗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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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8:14:23아야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
...
7분 후,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뭐? 나한텐 의뢰온 게 없는데?』
#shindanmaker #도나살
https://kr.shindanmaker.com/1056373
...엣? -
183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14:24>>178 저녁 먹은 게 소화가 안되서 눕기가 무리입니다. 피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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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8:14:37다들 질문 하나 받아주십쇼~~~!!!!!
본인 캐릭터들의 핸드폰 기종은 뭘까요??
진은~ 아무리 봐도 비호감 인성캐라서 애플 협찬은 못 받을 거 같죠!!! 그래서 갤럭시 쓸 거 같습니닷(웃음) -
185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8:15:08>>182 데에엠
>>183 앗 아앗 앗... 그럼 가만히 앉아있기라도 하자 쓰다담.... -
186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15:09>>181 갔다가 되려 브리엘이 살해당할 것 같은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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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16:15>>185 감사감사. 안그래도 얌전히 앉아서 사이다 마시면서 소화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뭐야 갑자기 그 현실성 넘치는 질문은. -
188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8:16:52>>186 하지만 브라이언씨가 나타난다면
-
189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8:17:09>>176 짧잠 하자 짧잠
>>177 (쓰담쓰담) 안 보여도 늘 생각하고 있는 걸. (쪽)
나는 평소랑 똑같아. 이제 저녁 뭐먹지 고민하는 중. -
190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8:17:19>>184 피피는 블랙베리 KEY2..라고 생각만 해놨었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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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17:32>>1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라이언씨 치트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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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18:14>>189 피피주한테도 이야기했지만 저녁 소화가 안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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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8:18:44>>191 브라이언씨 믿고있다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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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8:19:01브라이언씨 먼치킨 논란
아스는 갤럭시일거 같은데. 케이스는 핸드폰 사면 주는 기본 다이어리형 케이스 까만거 쓰고 있지. -
195 시안주 (jtNSbxJu4.) 2022. 1. 29. 오후 8:20:18시안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
...
4분 후,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그러게 착하게 살랬지.』
#shindanmaker #도나살
https://kr.shindanmaker.com/1056373 -
196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20:52브라이언씨 먼치킨이면 먼치킨이라고 지적받을거야.
브리엘은 핸드폰 두개 사용하고 있어서 둘다 아이폰일듯. -
197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8:20:54『그러게 착하게 살랬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단 슬슬 감 돌아오네 -
198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21:15시안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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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8:21:26답장 빠른게 너무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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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8: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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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8:22:08시안주 어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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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진 사장 - 아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8:22:19"그렇슴까? 저랑 일 하는 놈들은 곧잘 웃으면서 말하던데요. 저도 그냥 그 정도 깡패인겁죠."
관계에서 존재의의를 찾는 것. 힘들 때 한마디를 해주는 것. 칭호 등. 칭호를 제외하면 진이 곧잘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였다. 진은 입을 버끔이며 흘러나오는 연기를 보았다. 창문 새의 햇볕이 연기 너머로 붉게 비쳤다.
"저는 오히려 이해가 안 갑니다. 본인이 괴로웠다 해서 결국 해야 할 일이 있는 건 변치 않거든요. 방치해두면 불어나는 문제일 뿐입죠. 그걸 딛고 일어나는 것이 인간의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함다."
이렇게 말하는 것부터, 진은 이런 심리상담소완 거리가 먼 타입이었다. 결국 딛고 일어난 사람 특유의 꼰대 시선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제가 강한 게 아님다~ 그냥 그런 사람들이 약한 거죠."
인간은 원래 약한 생물이다. 진이 쓰는 수법이 효용성을 갖는 이유와 동일하다. 관계에서 존재의의를 찾고, 외마디 위로를 전하고. 그런 것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지만, 진은 자신에게 그런 걸 용납하지 않는 타입의 인간이었다.
성격적인 결함이라면 이것이겠다. 강박적인 자기검열.
"의존을 하면 안 됩니다. 가뜩이나 약한 것들이 더 약해진다고요." -
203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8:23:20벌써 토요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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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에만주 (Ej8kO8bNUM) 2022. 1. 29. 오후 8:25:53나 진짜 집에갈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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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8:26:28>>204 에만주 잼게 노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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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제롬주 (RHmt3Tt.WQ) 2022. 1. 29. 오후 8:26:31제롬이도 갤럭시일듯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의 케이스라는 무언가가 아닐까요
>>189 (고롱고롱) 그런 후레대사를 항상 아무렇지 않게...으으으으...(고개 푹)(품에 파고들기)
저녁 챙기신다니 안심이에요~ 저녁으로는 역시 고기가 아닐까요...! -
207 제롬주 (RHmt3Tt.WQ) 2022. 1. 29. 오후 8:26:58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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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8:27:31피피는.. 핸드폰 여러 개 쓸 것 같지요
유지비때문에 골머리때린대~!! -
209 에만주 (Ej8kO8bNUM) 2022. 1. 29. 오후 8:27:34재밌게놀았어요 그런데 잠시만요 세상돈다 방역수칙 시간까지 조져저조져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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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제롬주 (RHmt3Tt.WQ) 2022. 1. 29. 오후 8:28:41이미 취하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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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8:28:52oO(의존을 하면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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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시안 - 진 사장 (jtNSbxJu4.) 2022. 1. 29. 오후 8:29:11당신의 개구진 반응은 예상한 대로다.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인 당신을 보고서 시안은 크게 한숨을 내쉰다. 짜증을 느끼고 있을 저와 다르게 당신은 이런 대화가 유쾌한 듯 보일까. 시안은 차를 한 모금 마셔 넘기며, 터지려는 마음을 꾹 눌러낸다. 그리고 늙은이, 그런 당신의 말에 딱히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 이제 자신의 어떤 반응을 원하는지는 알고 있으니. 최대한 무시하는 것으로 더 피곤한 상황은 피하려고 하는 것이다. 드디어 본론을 이야기하는 당신의 말에 찻잔을 내려두며, 시안은 피곤한 표정으로 묻는다.
"좀 더 명확하게 말해줘요. 뭐, 당신이 맡을 곤란한 상품들을 유통이라도 하잔 말이에요?"
예컨대, 인신매매라던가? 덧붙여 묻고서 시안은 고개를 내젓는다.
"당신도 알겠지만. 나는 문제가 될 만한 수화물은 안 받아요. 그만큼 이득이 되는 거면 모를까.
지원과 조언을 해준대도, 위험을 감수할 만큼 일지도 모르는데. 지금으로썬 구미가 당기는 제안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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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8:29:11>>204 >>209 조심히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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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8:29:24>>209 9시땡되면 술 스탑해야돼 진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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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8:30:51에만주 진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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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쥬주 (pXpnW1E.VM) 2022. 1. 29. 오후 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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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8:31:10시안주에게 시안에 대해 델리커시한 질문이 있는데 질문해도 괜찮을까? (사소한 호기심에서 나온 질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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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31:33에만주 이미 취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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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32:14쥬주 어서와. 우와, 짤에서부터 피곤함이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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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시안주 (jtNSbxJu4.) 2022. 1. 29. 오후 8:32:45다들 안녕. 그러게 진단이 완전 시안 다운 대답이야. 물론 저래놓고서 차 몰고 가서, 타라고 할 거 같긴 하다만.
사용하는 핸드폰은... 폴더폰을 쓰게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네. 🤔
>>209 에만주 나중에 술 깨고 오면 모든 레스가 박제되어 있을지도 몰라...
아무튼, 마지막까지 재밌게 즐기길 바라지만. 너무 건강을 해치며 까진 마시지 않았으면 좋겠네. -
221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8:32:46쥬쥬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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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8:32:59시안주 냥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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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시안주 (jtNSbxJu4.) 2022. 1. 29. 오후 8:34:27쥬주 고생했어. 식재료와의 전쟁은 잘 치뤘어?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어떻게 푹 쉴 수 있길 바라.
>>217 응. 어떤 질문이든 해도 괜찮아. -
224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8:36:29>>223 (비설 등 캐릭터의 민감한 부분을 풀어야 한다면 대답하지 않아도 괜찮아) 시안이 민트에 가입/민트를 개업(둘 중에 어느 쪽인지 모르겠네)한 이래로 베르셰바 밖의 일반적인 법률에 저촉될 만한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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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8:36:38(잠시만 일이 생겨서 답장이 늦을 듯 해요 진주님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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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8:37:40이리스주도 질문 받아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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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에만주 (Ej8kO8bNUM) 2022. 1. 29. 오후 8:37:48조심히 돌아갈게!!!!!! 나는야 의존하지않는 에만주? 의존 안해요?????? 아마도 의존 안할듯 ㅋㅋ 내가 그래도.. 의존 안하려고 별의별짓을 다햇다구.. 아 ㅋㅋ 비밀이옷는데 씁. 아무튼간에 조심히 갈 테니까 괜찮아 음쪼쪼쪼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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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제롬주 (RHmt3Tt.WQ) 2022. 1. 29. 오후 8:37:53쥬주 어서오세요~!!
어쩐지 다들 피곤하셔보여... -
229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38:38이쪽은 이미 질문을 많이 받아서, 받을 만한 질문이 더이상 없을테니 조용히 관전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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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8:39:07에만주 조심히 귀가해!!!!⁽⁽٩(๑˃ᗨ˂)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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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8:39:26>>229 (브리엘주 어깨 꾸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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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8:39:34에만주 조심조심하구 안 넘어지게 주의하셔요
쥬주 하이하이여요 -
233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8:39:53쥬주 어서와. 드디어 기름과 계란에서 해방됐니..?
>>206 ㅎㅎㅎ 으이그 귀엽긴. 이래서 후레대사를 못 끊지. (꼬옥)
저녁 그냥 라면 끓였지롱 혼자 먹는데 뭔 고기야 귀찮게... -
234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8:41:17>>227 많이 취했네. 들어가자마자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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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8:42:50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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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44:44에만주 귀가 조심해서 하자.
>>231 아니아니 안마는 괜찮습니다. 이리스주. -
237 제롬주 (RHmt3Tt.WQ) 2022. 1. 29. 오후 8:44:53에만주 조심히 귀가하세요!!
아 이리스주
situplay>1596438071>865
이 서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33 나빠요. 요망 아스주. 퐉스. (빤히)(뽀쪽)
라면에 고기를 넣어먹으면 더 맛있어요!!!!(대체)
그래도 혼자 먹으면 귀찮을 것 같긴 해요... 기름에 냄새에.. -
238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8:45:19>>236 (빤히)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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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8:45:56>>237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 정리하세요!!!! 라고 못 하게꾼!«٩(*´∀`*)۶» 난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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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시안주 (jtNSbxJu4.) 2022. 1. 29. 오후 8:48:17>>224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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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49:02>>238 지금은 몸상태에 비례하여 귀엽게 덥석 물어대는 흑표가 아니거든. 그렇게 바라봐도 안마는 안돼.....(납작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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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8:49:34>>240 느긋하게 대답해줘. 말했다시피 밝히기 곤란하거나 밝히고 싶지 않다면 스루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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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제롬주 (RHmt3Tt.WQ) 2022. 1. 29. 오후 8:50:53>>239 가능성 있는 이야기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리스냥...귀엽다.... -
244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8:51:26>>241 (초롱초롱)( 일단 따쑵게 전기담요 가져다주기)
-
245 시안주 (jtNSbxJu4.) 2022. 1. 29. 오후 8:51:39둘다 아냐. 그냥.... 이건 잠깐 캡틴에게 물어봐야 할 거 같아서.
지금 보고 있어 혹시? -
246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8:51:41>>241 (따숩고 안시큼한 에스프레소 도피오 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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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8:51:48>>243 ㅋㅋㅋㅋ 제롬이랑 논답시고 그랬을거야 ㅋㅋㅋㅋㅋ⁽⁽٩(๑˃ᗨ˂)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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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제롬주 (RHmt3Tt.WQ) 2022. 1. 29. 오후 8:55:20>>241 지금은 냉미인 모드 브리엘주군요(?)
>>247 ㅋㅋㅋㅋㅋㅋ 제롬이랑 이리스랑 이래저래 사고 많이 첬을 것 같은 느낌... -
249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55:25oO(에스프레소 말고 아아를 달라.)
oO(갑자기 조공당한 기분이야...) -
250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56:28냉미인 모드는 뭐야. 그건 브리엘만 가지고 있는 모드고 지금의 나는 그냥 피곤함에 찌들어서 게을러져 있는 사촌일 뿐이야(??)
-
251 리스주 (z3ohaSsmrs) 2022. 1. 29. 오후 8:58:11안녕- 모두 연휴 잘보내고 있어? 요즘 사람이 점점 많아지네 ㅋㅋㅋㅋ
-
252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8:58:38>>248 제롬이랑 사고 치고 제롬이 두고 도망치기?? ヽ(*´□`)ノ゙
>>250 냉미인 브리엘주..Σ(゚∀゚ノ)ノ -
253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8:59:16리스주 안녕. 어서와.
>>252 아니라니까는. -
254 리스주 (z3ohaSsmrs) 2022. 1. 29. 오후 9:00:21안녕 브리엘주!
-
255 리스주 (z3ohaSsmrs) 2022. 1. 29. 오후 9:00:36확실히 미인인거 맞지 ㅋㅋㅋ
-
256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9:00:46>>249 .oO(에스프레소보다 아아구나)
(식힌 다음에 각얼음 담은 잔에 붓고 물 태워서 저어줌)
명절에는 좀 찌들어서 게을러져 있어도 돼. (안마)
어서와 리스주. -
257 리스주 (z3ohaSsmrs) 2022. 1. 29. 오후 9:03:41페로사주도 안녕!
-
258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9:04:18>>256 아아는 좋지만 안마는 싫습니다. 센세. 찌그러져 있을거야. (빨대 꽂은 뒤에 쪼오오옥)
>>255 응, 그건 브리엘만 해당이야. 저기 있는 참치들은 오너를 미인이라고 하는거라서 아니라고 하는 중이고. -
259 쥬주 (pXpnW1E.VM) 2022. 1. 29. 오후 9:11:10다들 안녕~~ 에만주도 조심히 들어오는 것이다아~~
나는 잠깐 쉬고 있지이~ 다들 재밌게 놀고 있는가~~ -
260 제롬주 (RHmt3Tt.WQ) 2022. 1. 29. 오후 9:11:21>>250
냉미인 모드 브리엘
= 나이트가운 입고 늘어져있는 브리엘
= 아무튼 늘어져계신 브리엘주
= 냉미인 브주
>>252 이리스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제롬이가 어떻게든 돌아와서 이리스 볼 당기며 응징하려고 했겠죠.. -
261 제롬주 (RHmt3Tt.WQ) 2022. 1. 29. 오후 9:11:51리스주 어서오시고 쥬주는 푹 쉬시길!
-
262 시안주 (jtNSbxJu4.) 2022. 1. 29. 오후 9:11:52리스주 어서와.
페로사주. 혹시 31스레에서 캡틴과 대화했던 내용들 말고
또 베르셰바 밖으로 나가는 것과 관해서 이야기 나눈 레스가 있을까? -
263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9:12:05안녕하쥬" 잘있쥬!!!
>>253 하하하!ヽ(*´□`)ノ゙ -
264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9:12:58>>237 난 요망하지도 않고 퐉스도 아닌데? ㅎㅎ (쓰담)
다들 좋은 밤.
-
265 제롬주 (RHmt3Tt.WQ) 2022. 1. 29. 오후 9:16:03>>264 거짓말. (볼 냠념)
아스주가 하신 후레대사들이 그 증거인데요... -
266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9:16:38아스주 냥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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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리스주 (z3ohaSsmrs) 2022. 1. 29. 오후 9:17:11제롬주 시안주 쥬주 아스테주 어서와!!
-
268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9:17:18쥬주도 푹 쉬어. 오늘 수고했어.
>>260 ? 아닌데요. 전혀 다른데요. 같은 맥락에 두지 말아줘. 정말로.... -
269 리스주 (z3ohaSsmrs) 2022. 1. 29. 오후 9:17:28퐉스는 진짜 매력적인걸
-
270 페로사주 (lWTY8NznMM) 2022. 1. 29. 오후 9:20:58>>258 그렇군요... 옆에서 같이 찌그러져 있는 건 괜찮아? (발 베고 드러누움)
>>262 내가 캡틴과 나눈 이야기로는 31스레에 있는 게 전부일 거야.
>>264 아스주도 어서와. -
271 시안주 (jtNSbxJu4.) 2022. 1. 29. 오후 9:26:39>>270 situplay>1596438071>230 >>뉴 베르셰바 안에서 저질렀던 모든 일들을 뉴 베르셰바 밖의 법률로 심판받게 된다.<<
이 부분을 캡틴이 31 스레에서 이야기 했는지 못 찾겠어서 물어봤어. -
272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9:28:53>>265 사실 후레라는 자각 없이 하는 거란다 (소곤)(후)
>>270 페로사주도. (부빗) 여유로워보이니 좋네. -
273 페로사주 (KTT4PEA4Yw) 2022. 1. 29. 오후 9:29:13>>271 사용한 단어가 조금 달라서 찾기 힘들었을 거야. 그 부분을 내가 찾았는데 링크해줄게. (내가 캡틴의 말을 잘못 이해한 걸지도 몰라)
situplay>1596436067>433
situplay>1596436067>438
situplay>1596436067>452
situplay>1596436067>456 -
274 페로사주 (KTT4PEA4Yw) 2022. 1. 29. 오후 9:30:51>>272 여유라기보단 침전이랄까 체념이랄까... (맞부빗) (고르릉)
-
275 진주 (kh2wfMVIYw) 2022. 1. 29. 오후 9:32:27진주~ 호출당해서~ㅠ
갔다옵니다 어딘가로...
15년뒤에 만나!!!!!!!!!!!!! -
276 페로사주 (KTT4PEA4Yw) 2022. 1. 29. 오후 9:36:34>>275 작별인사가 시간여행자같아... 무사히 다녀와.
-
277 에만주 (wpv2Q3iJV6) 2022. 1. 29. 오후 9:37:56찝에 왐ㄱ으이까 걱정 망아요!!!!!!!
-
278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9:39:19진주 다녀와
>>274 흐음? (갸웃)(그릉)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느긋하게 있자아 -
279 페로사주 (KTT4PEA4Yw) 2022. 1. 29. 오후 9:39:26>>277 별일없이 온 것 같아 다행이네. 씻고 우선 푹 자.
-
280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9:39:51어이쿠. 에만주는 어서 씻고 쉬자.
-
281 페로사주 (KTT4PEA4Yw) 2022. 1. 29. 오후 9:41:01>>278 이것이 명절증후군인가. 우리집은 아버지가 혈혈단신이라 명절에 친척끼리 모이는 일이 없어 그나마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별 이유 없는데 텐션이 내려가고 그러네... (식빵자세도 포기하고 모로 드러누움) (꼬리흔들)
-
282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9:44:19>>281 간만에 긴장 풀고 늘어지는 시간도 필요한 법이지. 텐션이 내려가기보다 그런 거라고 생각해. (쓰담쓰담)(조물조물 맛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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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페로사주 (KTT4PEA4Yw) 2022. 1. 29. 오후 9: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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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9:48:28>>283 ㅋㅋㅋ 이런 페로사주도 귀여워 (짤처럼 볼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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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9:49:53
-
286 페로사주 (KTT4PEA4Yw) 2022. 1. 29. 오후 9: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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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에만주 (wpv2Q3iJV6) 2022. 1. 29. 오후 10:02:11기ㅣㅁ에만주잡니다. 잡니다. 드들..굿잠....
.....암툰 굿밤!!@!!!!1 -
288 페로사주 (KTT4PEA4Yw) 2022. 1. 29. 오후 10:02:43에만주도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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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에만주 (wpv2Q3iJV6) 2022. 1. 29. 오후 10:05:12응 ㅐ시9사 넘엌ㅅ으니까 집에왔다고!!@!!@@!ㅣ잘자다들 •••• 아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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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10:15:43찌그러져 있다가 깜빡 졸았네. 오늘은 명절 전이라 그런지 조용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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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아야 - 진 (Lo6xjsZzio) 2022. 1. 29. 오후 10:16:04>>202
"아하하...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게 강하다고 하는 거니까요, 아야야야."
스스로 일어선 사람. 다른 이들이 따라갈 등대가 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그렇기에 하나의 집단의 수장에 걸맞는 사람이다.
-같은 식으로 그를 분석하며 바라보다가 새로운 막대사탕을 하나 꺼내물었다.
"음음... 그냥 까놓고 말하자면, 그런 사람들, 약한 사람들이야 생각보다 많은게 현실이니까요? 심지어 외부에서는 공포의 상징인 곳도, 피 한방울 안 흘릴거 같은 집단도, 안의 사람들이 모두 철인일 수는 없는 법이더라고요, 아야야야."
"그런 이들을 모두 버릴 수 없기에, 그런 이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누군가는 이런 식으로라도 위로를 받더라고요?"
"당신이 말하는 약함이라는 건, 생각보다 버리기 힘들다고- 당신도 알고 있을 텐데요."
-사실 당신도 대화가 필요한 사람일지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아야야.
이쯤되면 별로 의미없다는 생각 아래 노트를 덮으며 말한다.
"뭐, 검사도 받고, 돈도 내셨을 텐데, 뭐 내신 만큼은 남은 시간동안 하고싶은 거라도 하시는 것이 어떠신지 아야야야. 저는 상관 없습니다만."
마지막은 아야 딴에는 반쯤 농담으로 던진 말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진짜 요구한다면, 거절을 어지간해서는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농담으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
292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10:16:47늦었습니다 아야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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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oVnKzQRgWc (AV03nccUwI) 2022. 1. 29. 오후 10:19:10질문! 캡틴은 보통 언제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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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10:20:05보통은 이 시간대에 보이는데 오늘은 좀 안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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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칸나주 (uTyKQCHRUs) 2022. 1. 29. 오후 10:22:09칸나주 갱신이오! 다들 좋은 하루 보냈소? 껄껄
모두 오랜만이고 시닙들은 매우 방가방가하오! 선관 24시간 상시 오픈이니 원하시는 분은 말해줘ヾ(≧▽≦*)o -
296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10:23:48칸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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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칸나주 (uTyKQCHRUs) 2022. 1. 29. 오후 10:24:34situplay>1596433069>957
이리스의 말에 어떤 식이라도 타격을 얻은 듯이, 미세하게 몸이 주춤하는 칸나. 그래도 이내 꿋꿋히 말을 이어나간다.
"그렇게 말해도, 받아줄수는 없어."
잠시 생각을 정리하듯 입을 굳게 다물다, 이내 아이에게 설명하듯이 낮게 을조리게 되어버린다. 어쩔수 없다는 듯이, 치명적인 숙명론이 묻어나온다.
"...이 도시가 '뉴 베르셰바'고, 내가 '칸나 브라이트'인 이상은 안되는 것이야."
조근조근 설명하며 몸을 조금 숙여, 이리스의 허락에 그녀의 등과 다리를 단단히 받친다.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이리스를 들어올리는 모습은 칸나가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것을 잘 보여줬다. 그렇게 익숙하게 침실로 향하던 칸나였지만, 목에 둘러지는 갑작스런 감촉에 몇 걸음 가지 못하고 멈추어버린다.
"..."
이리스의 질문에도 칸나는 대답이 없었다. 짧은 정적 후, 다시 걸음을 뗄때면, 영영 대답이 없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내, 그런 끝만 같았던 순간이 지나가고, 칸나는 입을 연다.
"...난 네가 원하는 것을 줄수는 없어. 솔직히 말하자면, 난 네가 포기하길 원해. 그게 내 진심이야."
선의의 거짓말조차 서툰이의 진심이었다. 실연 당했다고 엉엉 울다가도, 훌훌 털어내 다시 다른 곳을 바라보았으면. 그 에너지와 시간을 다른, 그래, 또래에게나 써버렸으면 좋겠다. 심성 좋고 오래오래 살 놈이면 더더욱 좋고. 이 도시에서 찾기 힘든 인물상이지만, 그래도 그런 사람을 찾았으면 좋겠다.
허나, 그 외에 대한 거라면... 칸나는 골치 아프다는 듯이 한숨을 내뱉게 된다. 고개를 살짝 내리면 이리스의 머리통이 보였고, 조금만 더 내리면 그녀의 붉은 눈과 마주칠수 있었다.
시선을 맞추는 일보다 피하는 일이 많았던 칸나는 그런 붉은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하듯이, 깊은 검은 눈이 느리게 깜박인다. 그런 침묵 후, 칸나의 생각의 결정체가 말이 되어 떨어져 내린다. 시선을 마주치고, 담담히, 담백하게. 한 없이 진심만을 담은 말을 고한다.
"하지만 말이야, 이리스, 내가 먼저 떠나게 되버릴 언정, 너를 버리는 일은 없을꺼야."
비슷해보이면서도, 깊게 보면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 말이었다.
말을 혀끝에서 떠내보이며 칸나는 몸을 숙였다. 이리스는 아마 이제서야 그 둘이 이미 침실안에 들어섰다는 것을 깨달았을지도 모른다. 침대 앞에서 무릎을 꿇어 이리스를 천천히 내리는 칸나. 조심스레 그녀를 낡은 매트리스 위에 올리고 나면, 여전히 목에 둘러져 있는 양팔에 살포시 손을 올린다.
놓아도 괜찮다는 듯이. 언제나 처럼, 애정담긴 미소를 입가에 은은히 띄우며. 다른 손으로 이리스의 머리칼을 쓸어 넘기듯이 매만지고선, 이불을 끌어올려 그녀의 몸을 덮는다.
"잘 자, 이리스."
//일단 밀린 답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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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칸나주 (uTyKQCHRUs) 2022. 1. 29. 오후 10:25:14이리스주도 안녕?! 좋은 밤 보내고 있었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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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 1. 29. 오후 10:27:17>>286 (너무 귀여워서 내적 삐명)(침착하게 쓰담)
에만주는 잘 자고.
캡틴도 여러모로 바쁜가 봐. -
300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10:27:56>>298 그..칸나가 거절한거니까...따라다니거나 치근대는건 어...이제 민폐겠지...?(*ノ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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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쥬주 (pXpnW1E.VM) 2022. 1. 29. 오후 10:29:58귀여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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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10:30:08다들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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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10:30:26이리스가 포기 안하고 열심히 일 것 같은데.. 어, 협의가 안된건 역시 민폐고 칸나주 기분이 상할거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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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10:32:01일상이나 선관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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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10:33:22음음-
선관... 할 껀덕지가... 있으려나요? -
306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10:35:46흠... 아야는 차라리 첫만남인게 나을거같은데 아이디어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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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10:36:37확실히요-
첫만남을 구상하는게 역시 더 좋을거 같네요 -
308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10:40:58Σ(·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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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스텔라주 (a19DVMh0Lw) 2022. 1. 29. 오후 10:43:16매지컬...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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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10:43:55매지컬 스텔라주 냥하로!
음음 칸나주의 영압이 사라졌다..! -
311 스텔라주 (a19DVMh0Lw) 2022. 1. 29. 오후 10:44:39매지컬....힘드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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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10:46:16>>31 (매지컬 꾹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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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스텔라주 (a19DVMh0Lw) 2022. 1. 29. 오후 10:50:49>>312 으으으으응ㄱ..... ((매지컬 배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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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10:51:18매지컬 기관총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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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스텔라주 (a19DVMh0Lw) 2022. 1. 29. 오후 10:51:59>>314 마법이니까~ 피하기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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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10:52:52칸나주의 대답이 있을 때까진 답레는 정지다아...(*ノω-)
>>313 꾸아앙...! -
317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10:53:18마법(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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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칸나주 (uTyKQCHRUs) 2022. 1. 29. 오후 10:54:57미안! 밀린 선관 답하느라 늦었어!!
(그리고 이어진 선관 상시 모집 PR)
>>300 >>303 귀여워 (귀여워)
일단! 내 마음 상할지 말지에 대해선 젠젠 걱정할 필요 없어!! 그게 이리스의 캐릭터라면 그대로도 좋고!! 그저 지금의 칸나라면 철벽도 딴딴하게 칠꺼고, 결국 성사까지 갈 가능성이 낮아서 그래 😭 메타적으로는 칸나주의 낮은 접속률 때문에 제대로 연플을 하기 미안한 상태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 점만 알고있고 괜찮다면 이리스는 플러팅하든,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든 어느 쪽이든 마음대로 행동해도 좋아! 그건 자체로도 캐릭터성이라 생각하는 편이라. 오히려 내가 배려 못하고 있을까 걱정이네ㅠ 솔직하게! 이리스주의 마음을 알려주어랏! -
319 칸나주 (uTyKQCHRUs) 2022. 1. 29. 오후 10:56:15캄파넬라..! 어린애 다운 일을 해본 적 없는 유년기라니 연하담당 호구 칸나가 매우 맴찢할 녀석이야! 생각나거나 달리 원하는 관계있으면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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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10:58:48>>318 (연애)감정은 칸나에게만 향해 있어서 말이지! 접률은 정말루 괜찮구.. 음, 칸나주만 괜찮으면 그, 이런 관계도 있잖아. 둘 다 마음은 알고 있고, 한쪽은 밀어내고, 한쪽은 당기려고 하는 관계. 근데 겉으로 봐선 뭔가 감정 표현이 서툰 연인 앝은 느낌? 지금으로는 그런 관계도 이리스주는 되게 좋을 것 같은데.. 음, 이게 여러모로 칸나주라던가 칸나라던가 곤란할 것 같아서..어음...완벽한 연플은 아닌데, 계약연플 느낌인 것 같은..? 이리스는 계속해서 이래도 안 받아줘? 그럼 이렇게 해볼까? 하면서 쭉 따라다닐 것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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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리스주 (z3ohaSsmrs) 2022. 1. 29. 오후 11:06:08오오 코풀아 탄생하는거여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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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11:07:01흠..캄파넬라가 하는 일은 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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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칸나주 (uTyKQCHRUs) 2022. 1. 29. 오후 11:08:35>>320 결국 성사되는 일은 없어도 괜찮다면...? 물론 칸나는 곤란하겠지만 그 쪽은 칸나주가 알 바가 아니지! (사악) (칸나:?!) 칸나주가 개인적으로 그런 애매모호한 관계 좋아하긴 해...! 다만 칸나쪽으로선 인생을 바친 비질란테 일도 있고, 어릴적부터 봐온 애랑 연애한다는 건 꿈에도 상상 못할 일이라, 받아주는 일은 아마 없을꺼야. 그래도 이리스주가 괜찮다면, 이리스가 어떻게 행동하든 나야 괜찮아. 캐릭터성을 중요시하는 편이라. 하지만 반대로 성사되지 않으면 좀 그렇다, 라고 느끼면 역시 끝내는 편이 좋을테지. 이리스주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은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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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11:12:16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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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칸나주 (uTyKQCHRUs) 2022. 1. 29. 오후 11:12:24>>322 칸나에게는 '악'이라는 걸 묻는 거라면...! 캄파넬라짱은 칸나에게 '피해자'에 가까운 쪽일꺼야! 일단 칸나의 '선' (아이, 도시 밖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을 넘지 않은 것도 있고, 무엇보다 어린 편과, 어릴적부터 그렇게 살아왔다는 걸로 정상참작 같은 느낌? (칸나가 무라사키를 향한 감정과 비슷하네!) 칸나는 캄파캄파를 안타깝게 느낄꺼야! 본인은 기분나빠 할수도 있겠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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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11:12:53>>323 칸나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주고 싶어. 물론 끝에 가선 이뤄지지 못 하고 맺어지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칸나가 결과적으로 안 받아주기 전에 이리스가 죽어버린다거나 그럴 수도 있겠지만 흔들리지 않고 같이 걸어가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이리스도 누군가랑 그런걸 한다고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되기도 했고, 열심히 유사 연인 행세를 할 것 같으니까 칸나주만 괜찮다면 나도 괜찮아! 이리스도 나도 열심히 노력해봐야지! 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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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칸나주 (uTyKQCHRUs) 2022. 1. 29. 오후 11:14:20사실 내게 하는 말이 아니었다면! 쪽팔리지만!
>>324 마아 마아-?
(여기는 연구부 K-4099! 토착민이랑 소통을 시도해본다...!) -
328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11:14:27이리스 스윗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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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11:14:37??? 잡담에 무슨 일이 있나요.
농담이지만.
다들 안녕.
어서오고 반갑고 좋은 밤 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 -
330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11:15:09나머지는 임시스레(선관스레)쪽으로 그럼 넘겨서 적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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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11:16:34이리스와 스윗이라.... Σ(·口·)
신맛 사탕 인가(??) -
332 제롬주 (VPlf5sFDfI) 2022. 1. 29. 오후 11:17:15자고 일어나보니 주식 떡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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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11:22:48오늘은 나도 그렇고 다들 자다깨다를 반복하는 모양이야. 어서와. 제롬주.
(납작) -
334 칸나주 (uTyKQCHRUs) 2022. 1. 29. 오후 11:23:55>>326 강하다..! 강해..! 존경한다, 이리스주..!
아니 진짜 멋지잖아 이리스주... 이리스주가! 괜찮다면! 나야 또 괜찮다! 역시 느와르는 복잡한 관계라는 것일까? 어떻게 보면 장르에 어울리네! 열정적인 이리스가 당기고 곤란해 땀 뻘뻘 흘리는 칸나가 밀어내는 게 되겠구나! 칸나는 술 마시면서 혼란스러움을 얘기하는 상황이 떠올려지네! 어린 것들은 전혀 모르겠어.. 이러면서! 이게 바로 #연하공 #연상수 인가?!!
왠지 부끄러워 졌네. 제대로 된 연플을 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래도 잘 부탁해!! 미래는 모르는 일이니까 미리 말하자면, 후에 다른 사람과 연플을 맺고 싶다던지 등등, 그런 상황이 생기면 나랑 조정할 필요 없이 마음 가는 대로 해도 괜찮아! 캐릭터성을 우선시하는 칸나주로선, 캐릭터에 알맞으면 뭐든 오케이니까!
이리스는 이리스 존재 자체로서도 칸나에게 좋은 기억이니까. 어느 형태로 있어도, 칸나에겐 이미 소중한 행복이야. 그니까 죽으건 다메요 브라더!!!!!!!! 다시 한번 잘 부탁한다고! -
335 칸나주 (uTyKQCHRUs) 2022. 1. 29. 오후 11:25:23다들 어서와~ 한번 푹 자는 게 몸에 좋을꺼라 생각해!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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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리스주 (z3ohaSsmrs) 2022. 1. 29. 오후 11:26:24나도 푹 자니까 몸 좋아지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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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11:27:48맞아요 수면은 중요합니다 아야야야.
흠흠음... 뭔가 할만한게(?) -
338 칸나주 (uTyKQCHRUs) 2022. 1. 29. 오후 11:28:27리스주 말이 맞아! 그니까 다들 '리스'주의 말을 '리슨'Listen하는게 좋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은 던지지 말아줘! (다급) -
339 제롬주 (VPlf5sFDfI) 2022. 1. 29. 오후 11:28:51브주도 다른 분들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쩐지 피곤한 날이라서 그럴지도요... 내일은 안 이랬으먄 좋겠지만...🤔 -
340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11:29:13>>334 제대로 된 게 아니라니.. 이런 관계도 이것대로 좋다고 생각하는걸. 칸나도 이리스가 얍얍 공격을 하다보면 맘을 받아주진 않더라도 애정표현 정도는 해줄 것 같아서. 그럼 이리스는 또 그걸 연료삼아 열심히 불태우겠지! 그래도 잘 부탁해, 히히. 연휴 첫날부터 행복해졌어...우으...«٩(*´∀`*)۶»
칸나는 이리스가 죽으면 슬퍼해주겠지? 칸나주도 맘에 들었으면 좋겠어. 이리스가 무지무지 부족한 아이지만! -
341 제롬주 (VPlf5sFDfI) 2022. 1. 29. 오후 11:29:23>>337 뭔가 해주시나(팝콘)
>>338 (말없이 레이저빔) -
342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11:29:55제롬주 어서와!!!
브리엘주 담요!!!
리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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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11:30:37칸나주도 안녕. 오랜만이네,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고. 응.
잠에 대해서는 음.......하루종일 잤는데. -
344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11:31:25현실에서 이불 덮고 있으니까 담요는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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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아야주 (Lo6xjsZzio) 2022. 1. 29. 오후 11:33:59아야야야, 사실 다들 파악도 못했고 해서 뭔가 열기는 무섭(?)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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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칸나주 (uTyKQCHRUs) 2022. 1. 29. 오후 11:35:13>>340 얍얍 공격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 이런 허접칸나로 행복해졌다니 나야 말로 기쁘고 쑥쓰럽네..! 잘 부탁해!! (큰절)
태양이 뜨면 세상이 밝아질까? 공을 떨어트리면 아래로 굴러갈까?????ㅠㅠㅠㅠㅠ 당연하잖아!!!! 슬퍼하다 못해 트라우마 각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341 끄아아아아아 (재가 되어 파스스스스)
>>343 이쪽이야 말로! 오랜만이고 브리엘주가 잘 지내는 거 같아 다행이닷!
하루종일 잤구나! 잠이 많은 쪽으로서 공감가는 일이긴 하지만ㅋㅋㅋ 잘 했다 브리엘주! (?) (엄지척) -
347 제롬주 (VPlf5sFDfI) 2022. 1. 29. 오후 11:36:17>>344 (털 빗어드리기)
>>345 두려워하지말게...(?) -
348 이리스🐈⬛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11:36:52그럼 이리스주는 답레를 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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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11:37:44>>346 음흠....뭐, 일끝나고 나서부터지만. 오랜만이야. 잠이 많은 건 좀 부럽네, 피곤하지 않으면 잠이 거의 없는 편이거든.
-
350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11:39:03모두 모른다고 해도 본인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든 뭐든 하면 된다고 생각해.
>>347 (이불 둘둘 말고 벽으로 굴러감) -
351 제롬주 (VPlf5sFDfI) 2022. 1. 29. 오후 11:42:44>>350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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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칸나주 (uTyKQCHRUs) 2022. 1. 29. 오후 11:44:42브리엘주 말이 맞다! 진단이든 썰이든 tmi든 내놔라! (탕탕
>>354 알꺼 같아 그 기분. 여기 화력 무서워. 그래도 be not afraid (토닥토닥)
참고로 칸나는 말하자면! 월요일 직장인마냥 매일 아침 도시에 핵이 떨어지길 비는 평범한 비질란테! 요로시쿠네 ☆
>>348 아이 윌 비 웨이팅! (팝콘
>>349 그런가? 이쪽으로선 졸림이 많아서 다르게 괴로운 편이라ㅋㅋㅋ 역시 잠은 평범하게 자는 게 제일 좋아. -
353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11:47:24그치 잠은 평범하게 자는 게 좋아....
>>351 오늘은 까칠한 흑표라 안돼. -
354 제롬주 (VPlf5sFDfI) 2022. 1. 29. 오후 11:48:53>>353 (벽에 굴러가버린 찌글제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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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이리스🐈⬛ - 칸나 (vXEegMkh/U) 2022. 1. 29. 오후 11:50:17고집을 부리는 네 모습은 낯설지 않았다. 이리스는 네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알고 있었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지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리스는 더욱 마음속의 불꽃이 커져갔다.이 도시에선 자신만큼 칸나의 마음을 이해해줄 이가 없을테니까 자신만은 그녀의 이해자가 되어주고 싶었다.
" 포기 안 해. 나 질릴 정도로 질기다는건 언니가 제일 잘 알잖아. "
그래도 버리지는 않을거란 그 말에 환하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지금은 그거면 충분하다는 듯. 마음을 받아준다고 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밀어내지도 않겠다니까. 지금은 그거면 충분했다. 그것만으로도 힘낼 수 있다. 좀 더 칸나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줄 수 있다. 이 도시에서 자신이 얼마나 더 살아남을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래도 자신이 죽기 전까진 분명 가능할 것이었다.
" 언니... 가지마. "
밀어내지 않게 만들려면 곁에 둘 수 밖에 없도록 만들면 될 일이었다. 그래서 자신을 눕혀두곤 일어서려는 네 손을 살며시 잡고는 고개를 살살 자어보인다. 다행히 지금의 자신에겐 큰 부상이란 요소도 있었고, 피도 많이 흘려서 평소보다 가녀린 모습이라는 요소도 있었다. 그래서 그걸 활용하기 위해 조금은 아슬아슬하게 고사리 같은 손으로 네 손가락을 잡는다. 그리곤 이불에 얼굴이 반쯤 가려져 눈만 내민 모습을 한다. 촉촉하게 젖은 눈, 그러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네게 고정된 눈.
" 버리진 않는다며.....그러니까 ㅡ, 좁아도 괜찮으니까 여기서 같이 자줘.. 나 왠지 오늘은 혼자 자는게 무서울 것 같아.. "
안돼..?
이리스는 촉촉함 눈으로 이불로 입을 가린 체 속삭였다. 진심이기도 했지만 마음속으로, 이제 정말 시작이니까 각오하라는 미소를 살며시 지어보이며 나름대로 아슬아슬하게 붙잡은 칸나의 손가락을 꼬옥 쥐는 이리스엮다.
" ....그래줄거지..? " -
356 이리스🐈⬛ - 칸나 (vXEegMkh/U) 2022. 1. 29. 오후 11:51:01>>346 잘부탁해와 함께 공식적인 첫 들이대기...! ヽ(*´□`)ノ゙ 히히 칸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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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피피주 (4JVXQlu4b.) 2022. 1. 29. 오후 11:51:35잠깐 업무 연락 와서 해결하고왔으이
오신 분들 하이하이여요 -
358 브리엘주 (fH0UYDX7TQ) 2022. 1. 29. 오후 11:52:26피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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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이리스🐈⬛ 주 (vXEegMkh/U) 2022. 1. 29. 오후 11:56:05피피주 리냥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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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11:58:33도어브리칭을 하는 캄파넬라를 상상해보았다
꽤 그림이 나온다. 키작은거빼고 -
361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 1. 29. 오후 11:58:47피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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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2:00:43하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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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12:01:01피피주 어서오세요~~~
>>360 (귀여울 것 같다) -
364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2:01:07캡틴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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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12:01:13캡틴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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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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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리스주 (aIuMwhdz6g) 2022. 1. 30. 오전 12:01:29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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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전 12:06:27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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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시안주 (eSeBBj9ONY) 2022. 1. 30. 오전 12:07:33캡틴? 질문할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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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전 12:07:49물론 망치나, 절단기 같은도구, 발로차기는 체격상 본인이 나서려하진않을테고 접착식 폭탄이나, 마스터키 샷건으로 따려고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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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2:07:54다들 안녕이다
별 일 없었나 -
372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2:08:13>>369 발언하시오 민트의 배반자 시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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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2:08:22>>371 기부니 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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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2:10:18요며칠 캡틴 컨디션이나 기분이 안좋아보여서 걱정이기는 했어.
별일은 딱히 없었지. -
375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12:11:38>>371 제롬주는 나쁘지 않은 하루를 보냈어요~ 저녁도 맛있었고...지금도 먹고있지만..
캡틴은 좋은 저녁 보내셨나요?(쓰담) -
376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2:13:43지금도 사실 썩 좋진 않은데
그렇다고 꿍 해 있을 순 없으니까 그냥 털어내고 왔다 -
377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2:14:31어장일? 현생?
어느쪽인지는 모르겠지만 털어내고 왔다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너. -
378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2:17:38어느쪽인진 코멘트 하지 않겠어
>>375 저녁 밥은 맛있었다 -
379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2:18:59>>376 (걱정의 냥꾹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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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2:19:23자세하게 물을 생각은 없었는데 그렇게 들렸을 수도 있겠구나. 미안해. 그런 생각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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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12:20:36>>378 맛있는 거 드셨다니 다행이에요~(쓰담쓰담)(꾸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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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전 12:23:00혹시나 칸나주가 찾거든 씻으러갔다고 전언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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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12:23:45뭔가 잠들기전에 뭐라도 하고싶어요
뭐 해야될까요 아야야야 -
384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2:25:00>>383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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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2:26:37미안해 할 필요까진 없다
잡담하자 -
386 시안주 (eSeBBj9ONY) 2022. 1. 30. 오전 12:26:38>>372 파인애플 피자를 포기할 테니까. 다시 민트 동지라 불러주지 않을래?
질문은 도시 밖 외출과, 주의점에 관한 내용을 좀 더 자세하고 확실하게 전부 알고 싶어. -
387 칸나 - 이리스 (IpXvlpTNE2) 2022. 1. 30. 오전 12:28:13이리스의 고집스런 모습에는 그저 한숨만 나왔다. 그에 따른 일시적 포기는 칸나 본인의 나약한 의지보다는, 이리스와 함께 한 수년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 틀림없었다.
그 외에도 칸나는 알고 있긴 했다. 세상에는 자신의 손을 벗어난 일이 수많이 있었다. 악질적인 범죄를 이런 낮간지러운 일에 비유하는 것은 웃긴 일이었지만... 뭐, 어느정도 공통점은 있었다. 그때도 지금도, 칸나는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말이다.
그렇기에, 칸나는 손을 내밀어 이리스의 머리칼을 쓰다듬었고, 그 자리에서 다시 몸을 일으켰다. 이리스에게서 눈을 뗀 칸나의 머리속에선 이미 할 일이 정리되고 있었다. 그런 칸나의 손을 누군가가 잡아 멈추었다.
"..."
어리광인가. 머리속 표면적인 어딘가는 이리스가 일부러 하는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칸나의 마음은 손쉽게 허물어졌다. 작은 손을. 자신을 바라보는 눈을. 칸나는 외면할수 없었다.
원래 애정이라는 것은 이런 종류의 나약함이었다.
칸나는 한 손을 들어, 자신을 잡아 멈추는 이리스의 손을 덮었다.
".....같이 잘 수는 없어. 해야 하는 일이 아직 남았거든."
말을 고르듯, 일시적인 침묵이 둘 사이를 갈랐다. 칸나는 다시 입을 열었다.
"하지만 곁에는 있어줄거야. 자료정리는 여기서 해도 되거든."
조금의 불, 있어도 괜찮지? 손을 뻗어 침대 옆의 작은 램프를 만지작거리자, 희미한 주황색 빛이 옅게 방을 밝혔다. 칸나는 다시 이리스를 바라보았다. 고요한 위안이 묻어나오는 눈이 등불빛을 반사하였다. 암흑같은 눈이 잠시마나 그런 따듯한 색을 담았다.
이리스가 손을 놓으면, 칸나는 말없이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영원히는 아닐 것이다. 당연한 듯히, 열까지 세기도 전에 노트북과 문서 한 뭉치를 들고 나타나, 당연한 듯이 이리스를 눕힌 침대 곁에 자리를 잡을 것이다. 이리스 곁의 희미한 불빛에 의지해, 그녀가 완전히 잠들때까지 사락거리는 종잇소리와 타닥거리는 타자소리를 들려주며.
일종의 타협일까. 칸나 나름의 애정일까.
무엇이든, 저 멀리서 빗소리가 들리는 이불 아래는, 꽤나 따뜻할 것이다. -
388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12:29:22>>383 일상 혹은 독백 혹은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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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칸나주 (IpXvlpTNE2) 2022. 1. 30. 오전 12:30:05다들 어서와엽!!! 저기압이라면 기분 좋아지면 좋겠구나. 화이팅이야!
>>382 돈 마이! 편하게 다녀와~ -
390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12:31:11그러면 간단하게 독백이라도 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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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2:31:33>>386 이유는?
알고있겠지만 이 어장 설정은 그다지 짜임새 있는 편이 아니야
내가 말해줄 수 있는 건 저번에 페로사주랑 얘기할 때 느낌은 대부분 나왔다고 생각하고
전부라고 해도 좀 애매해 캡틴도 어디까지를 전부라고 정의해야 할 지 모르겠거든
시안 설정 때문에 그러는 거면 그냥 적당히 설정해도 괜찮지 않나 생각하는데 -
392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2:33:00흐윽..칸나 너무 스윗해..진짜...
저걸로 일단 막레 할까..?? 앞으로 막 잘 부탁하구... 이리스는 바로 잠들진 않고 칸나가 일을 다 할 무렵까지 뒤에서 조용히 지켜봤을 것 같아. 오늘은 이정도로 만족하자면서 칸나의 모습은 하나도 안 놓치려고.. -
393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2:33:17기분 좋아지는게 마음대로 되는 거면 진작 했겠지
하하하하하하하하
뭐 노력중이야 -
394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2: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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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2:36:23좀 신기하네.
잡담에 물이 오르는 거 보니 관전해야하나. -
396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12:37:33아야 독백 존버중.....
>>393 (토닥토닥) -
397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2:39:37뭔가 할게 없네. 그리고 나는 다시 졸았고. 어휴..(이마 파바박)
그러니 캐릭터들이 서터리머를 한다면 어떤 컨셉의 서터리머인지 궁금함. -
398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2:40:37>>397 음..이리스... 먹방앤토크! 그리고 간간이 야방하는 수투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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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칸나주 (IpXvlpTNE2) 2022. 1. 30. 오전 12:42:55>>392 ㅋㅋㅋㅋㅋ (쑥쓰)
오케이! 그러면 이렇게 막레하는 게 좋을꺼 같네! 수고했어 이리스주!! 나도 앞으로도 잘 부탁해~
>>393 역시 그렇겠지. 그래도 그나마 할수 있는 응원이라는 느낌일까나? 힘이 될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이야. -
400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2:45:37서터리머가 뭐야 스트리머?
3인방 죄다 상상이 잘 안 가는데
>>399 알고있다
싱숭생숭해서 괜히 심술부리게 되는 것 뿐
응원 고맙다 칸나주 -
401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2:45:53>>399 쏟아지는 이리스의 스킨십에 ' 요즘 애들은 정말.. ' 이란 말을 수없이 되뇌일 칸나...넘모 귀엽구 «٩(*´∀`*)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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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12: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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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12:46:36흑흑 뭔가 안써져요
소재는 있는데 -
404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12:46:59칸나가 라 베르토 애들이랑 접점이 많은 걸.
언젠가 일상 하게 되면 분위기 장난 아닐지도... -
405 칸나주 (IpXvlpTNE2) 2022. 1. 30. 오전 12:47:14>>397 서터리머에 한동안 물음표 띄웠엌ㅋㅋㅋㅋㅋㅋ 칸나는, 흐음, 잘 떠오르는 게 없네. 트루크라임 다큐? 아니면 살벌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오히려 평화롭게 귀걸이 리뷰나 할수도 있겠네ㅋㅋ -
406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2:47:50>>402 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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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2:48:21후후후후 넘모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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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2:48:28스트리머. 뭐 bj같은거.
안떠오르면 어쩔 수 없지. 이번 주제는 영 아웃이었나보구나. 스루해줘. -
409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2:49:01브리엘은 무얼 할 것 같아?? 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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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2:49:17아냐 다들 내질문은 스루해. 대답 안해줘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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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칸나주 (IpXvlpTNE2) 2022. 1. 30. 오전 12:52:27>>400 괜찮아, 알고 있어! 다들 그런 날이 있으니까. 캡틴은 푹 쉬고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기억해주기만 하면 돼~
그리고 진짜 상상이 잘 안가 다들ㅋㅋㅋㅋ
>>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칸나: 요즘 애들은 원래 이런가???? 요즘 애들이란...! 라테는 말이야...!!!)
>>403 그럴때는! 진단이닷!! 진단을 가져와라 아야아야주! (채찍)
>>404 ㅋㅋㅋㅋㅋ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엌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때를 은근히 기대하고 있어!
그러고보니 아스주랑 저번에 선관 있고 있던거, 답을 했었나..? 기억이 희미해서, 놓쳐 버렸을지도 몰라 :( -
412 칸나주 (IpXvlpTNE2) 2022. 1. 30. 오전 12:53:11>>408 단번에 안 떠오르니까 재미있는 점도 있는거지! 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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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시안주 (eSeBBj9ONY) 2022. 1. 30. 오전 12:54:35>>391 전부라고 하니 애매했구나. 저번 페로사주와 이야기 한 그 느낌들을 가능한 자세히 적어줬으면 하는 바람이었어.
이유는 마지막 줄의 그 이유 때문이라 할게. 위키에도 정리하고, 내 설정에 문제가 있으면 바꿀까 해서.
그럼 마지막으로 따로 확인하고 싶은 게 있는데.
1. 도시 밖에서 정부에게 잡혔을 시, 뉴 베르셰바 안에서 저지른 모든 죄를 외부 법령대로 처벌하는지?
1.1 그렇다면 뉴 베르셰바에서 어떤 죄를 저질렀는지 정부가 어떻게 아는지? 비밀스러운 개인적 거래라도 알고 있을지?
그게 아니라면 무슨 죄가 있는진 모르지만, 일단 뉴 베르셰바 사람이라 처벌하는 건지?
2. 시안이가 비즈니스 목적으로 밖으로 다닌다면, 역시나 미리 구축되거나 따로 구축한 '유통망'들을 통해서 오다니는 거겠지?
2.1 내부로 물건을 들여오기 위해, 밖에서 가짜 신분 같은 걸 만들어서 다녀도 괜찮은지? 혹은 페이퍼 컴퍼니라던가? -
414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2:55:19독백 쓴다는게 원래 쉬운 일이 아니지
천천히 각잡고 쓰거나 어장 분위기에 몸을 맡기는 것도 답이야
영상물을 한다라는 가정 하에 대답해보자면...
로미는 화약과 고철로 이것저것 해보는 방송 할 것 같고
리아나는 운전 방송같은거 할지도
무라사키는 게임 스트리밍?
버튜버도 어울릴 것 같은데 가면이고
근데 왠지 인기 없을 느낌 -
415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12:56:59>397 (음...음...)
종합게임방송&합방이나 저챗&가끔 브이로그 라는 느낌일지도요?
>>402 어이구 무슨 일이에요(냥이 들어올림)(꼬옥) -
416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12:58:50음음 잡담 떡밥에 잠시 끼자면...
스트리머로 아야? 저녁-새벽 토크 아니면 음악 트는 수면방송 느낌? 잔잔하게 종겜 같은거 하거나 토크하는 그런 방. -
417 아슬란-브리엘 (kg7JvV1REs) 2022. 1. 30. 오전 12:59:18"그럴지도 모르지."
나즉한 목소리로 내뱉는 것은 간단한 수긍이다. 인간이 인간성을 지니고 사는 것이 불가한 곳이다. 당연한 일이 비정상이 된다. 바깥의 상식이 쓸모없는 것으로 전락한다. 뉴 베르셰바란 그런 곳이다. 한낮의 붉은 하늘이 당연한 도시. 시선 잠시 허공을 떠돈다. 아슬란 곧 눈을 깜박이며 시선을 바로 하여, 망설임 하나 없이 링거를 뽑는 당신을 응시한다. 속눈썹 아래로 내리깔자 금안에 그림자 드리운다. 의심과 확신 사이 추를 하나 더 기울였다.
휘청거리는 이를 잡으려 손을 뻗는 것은 무의식에서 비롯된 행위다. 당신의 어깨에 닿으려는 손길은 붙잡는다는 표현보다도 건드린다는 것에 가깝다. 이내 손을 거두며 보호자에게 빠르게 인계하는 편이 좋겠다고, 잠시 생각한다.
"물론이야."
선선히 답한다. 재수 없을 만치 싱그러운 미소를 짓는다. 분위기를 되찾아 쾌활한 목소리는 얄밉게 들릴 정도다. 아슬란은 의자에서 일어선다. 의자를 자리로 되돌려놓으려는 듯 등받이에 손을 올렸다가, 무언가 생각난 듯 손을 떼고 걸음을 옮긴다. 문 옆가 서랍을 열더니 작은 봉투 하나와 살색 테이프 하나 꺼내든다. "잠깐, 빈혈도 있으면서... 이거 정돈 붙이고 가." 빠르게 테이프를 끊어내고 끊어낸 테이프와 봉투를 건네려 한다. 겉봉을 살펴보면 알콜스왑, 일회용 알코올 소독솜이라 쓰여있다.
"가면서라도 붙여."
단호한 어조다. 잠시 고민하다 덧붙인다.
"안 해도 뭐라 하진 못하지만. 가는 길에 철분제라도 처방받고 갈래?"
한결 부드러운 목소리다. 아슬란은 문가로 다가가 닫혔던 문을 활짝 연다. 여기로 나가라는 양 손짓한다. 눈을 휘어 활짝 웃으며 입으로는 경망스레 떠든다. 당신이 싫다 했던 호칭까지 아무렇지 않게 불러대면서.
"내가 꼴 보기 싫다고 다음 약속 파토내진 말고, 자기. 기다릴 테니까." -
418 아슬란주 (kg7JvV1REs) 2022. 1. 30. 오전 1:01:30답레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먼저 드리고...이제야 연휴 시작이네요! 그동안 잠깐 바쁜 일이 있었는데 이제 좀 괜찮아질 것 같아요. 이걸 한참 전에 먼저 들려서 이야기했어야 했던 거 아니냐구요?? 죄송하다는 말씀밖에...드릴 수 있는 게.....(우엥) 하여튼 다들 쫀밤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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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페로사주 (KcncTAA89o) 2022. 1. 30. 오전 1:02:11페로사: 안녕하세요 이 술주정뱅이들아. 간 건강은 챙기고 방송 보냐? 좋은저녁 좋은점심 좋은아침입니다.
페로사: 거두절미하고 오늘 소개시켜줄 술부터 보자.
페로사: 오늘 소개해줄 술은 아주 독특한 다크 럼이야. SLEEPER SIMULANT.
페로사: 병 생긴 게 희한하지... (채팅창 힐끔) 글카? (낄낄댐) 그렇게 생겼지?
페로사: 나도 가끔 술 선반에 왜 그래픽카드가 있냐 싶어서 깜짝깜짝 놀란다니까.
페로사: 오늘은 이 다크 럼의 신기한 기원에 대해서 알려주고, 이걸로 어떤 칵테일을 만들면 맛있는지 알려줄게.
페로사: 자, 여기까지. 인공지능이 딥러닝을 통해 양조 과정을 컨트롤한 사이버펑크 다크럼, 슬리퍼 시뮬런트에 대해서 알아봤어.
페로사: 오늘 방송 여기서 마무리하면서, 오늘도 여러분한테 약속 세 가지만 받아야겠어.
페로사: 첫째, 음주는 화목하게. 이 방송에서 얻은 술에 대한 지식을 갖고 상대방을 깔보지 말 것.
페로사: 둘째, 음주는 즐겁게. 술에 취해서 다른 누군가에게 폐 끼치지 말 것.
페로사: 셋째, 음주는 안전하게. 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정도로 술에 빠지지 말 것.
페로사: 그럼 맛있게 마시라구. -
420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02:59>>413 무리야아아아아 그런거
캡틴은 바보라 질문한 거 밖에 답해주지 못 한다
설정은 생겨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사라질 수도 있어
인풋과 아웃풋
단지 그것뿐
1. 몰?라
일단 뉴 베르셰바에서 살고 활동한다는 것 자체가 중죄야
바깥세계에서 뉴 베르셰바의 존재는 그정도로 괴담이야
그리고 순서가 반대야
잡아보니 뉴 베르셰바 사람인게 아니라 뉴 베르셰바 사람인걸 알았기 때문에 잡는거지
정부에도 이와 관련된 비밀요원이 있는 만큼 죄목 식별에 문제 되는건 없다고 생각한다
2. 그렇겠지
전에 웹박으로 넣어준 그 인물이 구축해 놨을 가능성이 높겠지
가짜 신분 들고다녀도 괜찮은게 아니라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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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1:04:15>>411 선관 마무리까지 했던 걸로 기억해. 칸나주가 임시어장에 쓴 묘사가 그 결과였고.
>>415 (꼬옥)(부빗) 안아달라구 기다리고 있었져어
아스는 직접 방송을 안 하고 회사 차려서 스트리머들 육성할거 같은데 ㅋㅋㅋ -
422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05:19아슬란주 어서와라
수고많았다 연휴에는 푹 쉴 수 있도록 -
423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1:05:55>>421 그리고 가끔 부계정으로 애들 방송에 고액의 도네를 하는 의문의 회장님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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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1:06:29아슬란주 어서와. 아슬란주도 좋은 명절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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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06:32그러고보니 이제 연휴구나 어쩐지 스레가 종일 적적하더라니 쳇
다들 해피한 설연휴 보내고
심심해지면 스레 들러서 놀아라 -
426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1:06:53>>421 으응 그랬어요? 많이 기다렸어요?(얼굴 부빗)(뽀쪽)
귀여워어어어....(둥기둥기)
아스라면 그럴 것 같다(끄덕) -
427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1:07:52앗 아슬란주 어서오세요~~~
>>425 캡틴도 심심하시면 언제든지 어장 놀러오시는 거에요~ -
428 페로사주 (KcncTAA89o) 2022. 1. 30. 오전 1:07:57아슬란주도 어서와 좋은 명절.
캡틴도 명절 연휴 동안 푹 쉴 수 있었으면 좋겠네. -
429 칸나주 (IpXvlpTNE2) 2022. 1. 30. 오전 1:08:26아슬란주 어서와~
>>421 다행이다!!!!! 내가 기억력이 꽤 나빠서, 괜히 불안해져서 말이지 Orz -
430 시안주 (eSeBBj9ONY) 2022. 1. 30. 오전 1:10:38>>420 그렇다면 어쩔 수 없고. (쓰담쓰담)
순서가 반대였던 건 살짝 정신없이 적다 보니. 이해해 줘.
궁금하던 건 전부 해결되었네. 고마워. -
431 아슬란주 (kg7JvV1REs) 2022. 1. 30. 오전 1:10:46히엑 스트리머 플로운가요~~! 스트리머보다는 유튜버 쪽이 친숙해서 그첳게라도 풀어보자면...인생 썰풀이나 댓글로 받은 여러 생활 고민 풀어주는 게 주 컨텐츠일 것 같고, 의사 브이로그나 스터디윗미(이제 아슬란은 최신 논문 읽고 있는) 가끔 올려주는??? 잡탕 유튜버가 아닐까 싶네용!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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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캄파넬라주 (A5LFW5zqm.) 2022. 1. 30. 오전 1:14:53자러들어가기 1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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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칸나주 (IpXvlpTNE2) 2022. 1. 30. 오전 1:15:38구독하고 싶어라~
슬슬 피곤해져서 먼저 가봐야 할꺼 같아! 선관분들은 다음에 이을께. 다들 미리 잘 자라굿! -
434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1:16:50>>426 많이 아니구 쪼금 기다렸져 히히 (갸르릉)(부비작)
>>429 나도 가물가물했으니까 칸나주가 잊었어도 잘못은 아니었어 ㅋㅋ 어장도 그새 몇개나 갈렸는 걸. -
435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1:17:13캄파넬라주 칸나주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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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17:16넬라주 칸나주 잘 자고
내일 또 보자 -
437 캄파넬라주 (A5LFW5zqm.) 2022. 1. 30. 오전 1:19:58오늘 낮에는 요시코나 아스타로테와 일상을 하고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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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아야의 기록지 01 (Sk4Zicpx8I) 2022. 1. 30. 오전 1:20:5001. 처음 만난 날
언제: 저녁. 내가 21살이 되었을 때... 그리고 내가 생일을 정한 날.
어디서: 홍등가 출구거리 인적이 많지 않은 골목
누구와: 나와 그 아이 (이름을 지운 흔적이 있다.)
무엇을: 그 아이가 나에게 처음 말을 걸고 고백까지 받았다.
어떻게: 갑자기 붙잡았다. 그리고 언니 혹시 오늘 낮에 업소에서 사람들 상대하지 않았냐고 물아봤다.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니꺼 자기한테 그런 건 껌이라고 했다. 진짜 그 순간 그 미소와 당당함을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게 참 (검은색으로 덧칠한 곳)
그리고 한번 같이 얘기해보고 싶다고 해서 그 아이가 안내하는 곳으로 따라갔다. (사실 워낙 힘들고 그래서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이었다. 정말이지 그 아이가 아니었다면- (지운 흔적)
그리고 나서 담배 피려다가 꾸중도 듣고- 술도 마셨던 거 같다. 그건 기억이 확실치, 않다. 나중에 물어봐도 대답 안해줬다.
일어나고 나니까 내 위에 올라타 있던 그 아이가 사랑한다고 사귀자고 말한 건 기억난다. 그리고 나서 악속 잡고 헤어졌었다- 한 10분정도는 더 껴안고 있었지만.
왜: 아직도 모르겠다. 그 아이와 함께한 300일을 조금 넘는 시간동안도 말해주지 않은 것이 왜 하필 나였을까. 그때의 나는 골초에 희망없이 살던 흔해빠진 여자아이였는데. 그렇게 빛나는 아이는 무엇을 보고 나에기 온 것이었을까.
미안, 미안... 왜 날 선택해줬는지, 모르고 또 고맙지만, 나는 여전히 부족하고... (검은색으로 크게 번진 흔적)
보고싶다. 보고싶어. 진짜로.
외로워 -
439 아슬란주 (5wwZ4rs/TE) 2022. 1. 30. 오전 1:21:31캄파넬라주, 칸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생각보다 시간이 늦어서 아슬란주도 이만 가볼게요! 다들 쫀밤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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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1:21:38아무튼 다들 스트리머든 너튜버든 데뷔하면 꼭 구독하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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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1:23:24캄파넬라주 칸나주 잘자요~~!
>>434 으응 그랬구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쓰담쓰담)(뽀쪽)
안 기다리게 하고 싶었는데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다보니...
>>438 무슨 일이야 아야?!?!?!? -
442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1:24:13아야 이번 독백은- 시트에도 나와있던 첫사랑 이야기 썰풀기 프로젝트 1편!
자세한 건 물어보면 설명도 해드려요 -
443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26:10요시코인가아아아
정신차리고 있어야겠군
아슬란주 잘 자고 내일 또 보자 -
444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27:57아야의 과거인가보네
아픈 사랑은 어디에나 있는 법이지 -
445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1:29:12나름대로 구상은 다 짜놓았고 묘사나 세부적인 설정이 문제네요 아야야야.
아픈 사랑이었어요. 사실 어떤 의미에서 끝나버린 사랑은 모두 아픈 사랑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446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1:29:26>>442 그...
일단 그 여자아이는 죽은 건가요? -
447 시안주 (eSeBBj9ONY) 2022. 1. 30. 오전 1:30:06페로사주 늦게라도 >>224에 대해서 답하자면. 있답니다. 응.
가입한 이래로 열 번 정도. 크고 작게, 뉴 베르셰바 내에서의 마약 유통을 한 적이 있을 거야.
아 그리고 저번에 이야기했던, 위키에 없는 시트들 항목 만드는 거. 지금 하고 있답니다.
내용만 일단 붙여놓고 자세한 수정은 나중에 천천히 해둘건데. 픽크루나 컬러 코드 정도는 직접 넣어줘야 할 거야.
자러 간 모두 잘 자. -
448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1:31:19일단 시점부터 이야기하자면
현재 아야는 24살. 그 아이랑 만난게 21살. 그 아이는 죽었고, 그게 아야가 21살이 되기 2달 정도 전이네요. -
449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1:32:09시안주님 히로로!
-
450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36:59>>445 글쎄 난 병들 바엔 끝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위키요정 시안주 수고가 많다
쿠하아아아아아 -
451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1:37:35>>448 꽤 오래되었군요...
아야....(아야쓰담) -
452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1:41:57>>451 마아-
사실 이렇게 해도 옛날 이야기고요 아야야야.
>>450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더 아프고 덜 아픈 정도의 차이라고 보고요- 물론 가능하면 덜 아픈 쪽이 더 좋겠지만. -
453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1:42:19>>437 음. 아마 저녁부터 가능하겠지만. 일상은. 그때라도 괜찮다면.
>>441 괜찮아아아 와줄거 아니까 기다림도 즐거운 걸 (볼뽀)(목냠)(오물)(?)
끝났기에 아픈 사랑도 있고. 아파서 견딜 수 없어져서 끝나버리는 사랑도 있고.
천차만별이지. -
454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44:23답레 확인했으며 자러간 참치들 모두 잘자길 바래. 좋은 연휴 보내고.
-
455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45:10투정부리자면 누가 나한테서 잠귀신좀 데려가봐....
-
456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1:46:18>>455 (사실 내가 보낸 암살용 잠귀신이엇다)
-
457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1:46:51피곤하면 다들 푹 자요- 우와와.
-
458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47:09끄으으으으으윽
다크소울 회차나 돌까 -
459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47:18>>456 아니 이 참치가........어째서 보낸 것이야...훌쩍.
-
460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48:06캡틴이랑 일상도 해야하는데....흠흠....
-
461 시안주 (eSeBBj9ONY) 2022. 1. 30. 오전 1:48:11밀린 잠을 받으러 온 거래. 더 못 잘 때까지 푹 자자.
-
462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1:49:15>>459 그야 원활한 밤샘을 위해서지 후후
-
463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51:43>>461 밀린 잠을 받으러 왔다는 말 귀엽다. 더 못잘 때까지 더 자려면 한 이틀은 내리 잘 것 같은데....(흐린시선)
>>462 밤샘이라니요. 한동안 연휴인데...아니 그나저나 요즘 밤샘이 좀 힘들기는 하네. -
464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1:51:50이 캡틴과의 일상을 원하는가 부리엘주
인기만점은 괴롭군 하하하하하 -
465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1:51:57>>452 옛날 이야기지만 상처가 아물기보단 그대로 흉이 져버린 것 같은 느낌이라 슬퍼요...
>>453 그래도 아스주 보러 자주 들릴게요. 저도 아스주 많이 보고싶고, 평소에도. (움찔)(이마쪽)(쓰담쓰담)
그러고보니 제롬이가 아스 목에 마킹한 거 아스는 가리고 다니나요...?
>>455 몸이 피곤해서 그럴수도 있고, 너무 많이 자서 그럴수도 있고.. 애매하네요... -
466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1:53:05슬슬 잠...비슷한 것도 깨서 그런데
일상하실 분 계실까요? -
467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55:09>>464 요시코 빨리 보고 싶거든. 애초에 할거면 얼른 해버리자는 마인드입니다. 그리고 캡틴이랑 일상할 시간 자꾸 어긋났으니까.
하지만 새벽이여서 무리일테지...(납작) -
468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57:49oO(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몸이 피곤해서 그런건가...흠)
-
469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1:58:32몸이 피곤하신 거라면 더 주무시는게 나으니까요...(이불 덮어드림)
-
470 시안주 (eSeBBj9ONY) 2022. 1. 30. 오전 1:59:27
-
471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2:00:35>>465 흉져 버렸다라... 부정은 못하겠네요.
사실 많이 아픈 친구로 구상한 캐릭터기도 하고... -
472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00:42(기어나옴)
스트리머 플로우인가
마싯잖아 -
473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01:42>>469-470 (이불에 덮히자 더 납작해짐)
아냐, 더 자면 진짜 이틀 정도 자버릴 것 같아. 겨울잠자는 흑표처럼....(?) 으아악 잠귀신님 제가 빚을 내고 싶어서 낸 게 아니라요 (납자아아아악) -
474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02:16그러다가 잠경찰이 잡으러온다
-
475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02:50피피주 안녕. 어서와..
스트리머..스트리머...내가 던져놓은 거기는 한데 브리엘 애매할 것 같다. 게임 스트리머도 아니고 그렇다고 라디오 스트리머도 아니고....... -
476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2:03:19>>463 나한테는 평소랑 똑같아서 연휴라는 느낌이 없다오
>>465 그럼 매일 언제오나 하고 식빵 구워야지 따끈하게 (노곤)(꼬리로 손목 감기)
안 가리고 내려왔다가 혼나고 가렸대
아스 : (뿌)
로노브 : 못생긴게 주둥이 내밀지 마. -
477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2:03:56>>471 아야도 시트캐들이랑 만나며 치료하면 좋겠다는 거시야
>>472 피하피하여요
피피도 풀어주세요
>>473 (토닥토닥)
겨울잠자는 흑표 귀여워어어어
자 그럼 이틀간 잠을 준비합시다 연휴는 기니까요(?) -
478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04:18철야 근무하는데 피곤하지 않을리가 없지
캡틴도 예전엔 내내 일하다가 3시간 자고 다음 날 출근하고 그랬는데 그립
진 않네 응
>>467 요시코가 이쁘긴 한데 부리엘주마저 매료해버렸을줄은 오호호
당장은 무리겠지만 내일 돌릴까 싶네
캄파넬라주도 원하는 눈치던데 요시코로 2멀티 상상도 안 간다
캡틴 기빨려 죽어 으어억 -
479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04:41피피주 어서와라
-
480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2:04:43피피주 어서와
잠귀신에 잠경찰이라
매일 안 잡히는 나는 잠루팡인가 -
481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05:04>>480 그런 경우는 미래의 건강경찰이 잡으러와
-
482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05:35하
달인에서 죽다니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
483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2:05:45>>481 그거 왠지 미래의 나일거 같은데
-
484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05:53피피.. 스트리머도 사실 애매한데
유명해지는거 무서워하는 편이니까
아싸리 버추얼유튜버나 해라 김피피(진짜후레발언; -
485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2:06:34버추얼이 되면 사람이 바뀌는 김피피씨
-
486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2:07:17>>476 헉 완전 귀여워... 배 밑에 손 넣어봐도 되나요(?)(꼬리 부빗)(냥젤리 조물)
ㅋㅋㅋㅋㅋㅋㅋ 혼나서 뿌 한 아스 귀여워.. 아스 평소 모습도 완전 귀여워요 일하기 싫어하는 아스라거나...
제롬: (지는 더 못생긴게-로 시작하는 n시간치 르노브 욕) -
487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07:38그쪽은 안바뀌면 큰일나잖아
-
488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2:07:40(구경중)(흐뭇)(?)
-
489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2:07:56와 버튜버 피피
버튜버 되면 익살스런 성격 나올 것 같은 -
490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09:04>>477 (으르릉)
>>478 oO(당신이 세뇌시켰잖아. 어이)물론 멀티 무리라는 거 아니까 괜찮아. 먼저 오는 사람이랑 돌리면 되지.
피피씨 버추얼이라고? -
491 페로사주 (KcncTAA89o) 2022. 1. 30. 오전 2:09:38페로사의 방종멘트는 모 바텐더 유튜버의 酒기도문을 오마주했음을 알립니다.
으으. 자다 깼어.
브리엘은 손캠만 키고 저챗만 해도 채팅방 터져나갈 것 같은데(적폐캐해).
>>482 흔히 있는 일이지... (토닥) -
492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10:34>>489 청자들 놀려먹는 재미에 방송할것같지요
피피주 그 멘트 어디건지 알것같애
콩순이마티니 -
493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2:11:53>>486 어멋 배 밑에 손이라니 제롬주 응큼해 (냥젤리로 볼 꾹)
보고서 읽는 거 까지는 괜찮은데 결제하는 날은 어쩔 수 없이 하루 종일 서류랑 놀아야 해서 좋아 죽을라 그러지 (반어법)
끝나면 법카 들고 탈주(?)
>>487 응 그룬가?
버튜버 잘 몰라잉 -
494 페로사주 (KcncTAA89o) 2022. 1. 30. 오전 2:12:08>>492 유용해서 본 영상인데, 잘 나가다가 갑자기 그런 기행을 저지를 줄은...
-
495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12:10>>490 그런 기능 없는데 캡틴은 (ᵒ͈̑ڡᵒ͈̑ )
무리까진 아냐 캡틴 원래 2멀티까지가 맥시멈이고
다만 요시코로 2멀티한다는게 문제일 뿐 -
496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12:33브리엘 종겜 스트리머는 아니지만 스토리중점으로 된 게임은 좀 자주 할 것 같네. 바이오하자드 같은 거 하면서, "아- 이건 좀 위험한데...." 하는데 플레이는 여유롭거나...
시청자들이랑 조용하게 조곤조곤 이야기하거나...일주일에 두번씩 술먹방하는 스트리머계의 술고래 같기도 하고. -
497 시안주 (eSeBBj9ONY) 2022. 1. 30. 오전 2:13:12>>473 이렇게 납작해진 브리엘주는 처음 보는 거 같네. (둥가둥가)
뭐든 피로가 많이 쌓여서 그런 거 같으니까. 안 졸겠다고 너무 무리하진 말자.
>>475 그나마 라디오가 어울리는 느낌?
>>484 버튜버 피피 Oo, 버추얼 캐릭터 설정이 어떻게 되려나?
>>491 어서와. >>447에 아까 물어본 질문의 답 올려놨어. -
498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13:23브리엘씨 공포겜 잘하는구나 부럽다 ^p^......
-
499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2:13:26스트리머 아야는 종겜(인디겜)+토크로 진행하겠지
보고싶다. 내취향일거 같아. -
500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2:13:35>>490 zara(마취총)
>>4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피 방송 뭔가 상상되고
페로사주...슬슬 주무십셔... -
501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13:50버추얼 설정까지는 그 그러게요
피피주가 거기까지는 빠삭하지를 못해가지고
유튜브 쇼츠로만 간간해봐서 -
502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13:55바하 얘기 들으니까 바하 하고싶어졌어
끼야아아아악 -
503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2:13:57슬슬이래
다시 주무십셔(토닥토닥) -
504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2:14:48아스는 mcn 회장이나 하자
방송하면 클나 (주로 발언/노출 이슈) -
505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14:57피피씨 진짜 버튜버하면 리스너들이랑 티키타카 하면서 손바닥 위에서 가지고 놀 것 같아.
>>491 손캠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팅에서 헛소리하면 코리안 빅엿 날리면 되나(?)
>>495 요시코로 멀티하면 기빨리나 보구나.. -
506 페로사주 (KcncTAA89o) 2022. 1. 30. 오전 2:15:24>>493 피피씨가 버추얼 라투디 아바타를 만들게 된다면 자신과 비슷한 스타일로 만들까, 아니면 영 딴판인 스타일로 만들까?
후자라고 하면 '영 딴판'의 범위는 어디까지? (피부색, 머리색, 목소리톤, 컨셉 선에서 끝냄 < > 버추얼 미소녀 승천) -
507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2:16:19브리엘의 코리안 빅엿은 오히려 포상일거같은데
-
508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2:16:20버튜버- 아야는 의외로 버튜버 하면 매운맛도 가능할지도
연기라고 생각하면 못할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야야야 -
509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16:26뉴 베르셰바 설정으로 버튜버 하면 되지
으슥한 곳에서 시체를 다루고 있는 의사
하지만 제대로 의사이다
바깥 세계의 문화를 알기 위한 수단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일단 피피 프로스페로 라는 이름 자체가 버튜버같아 -
510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16:53>>506 완전.. 다르게 만들겠지요
피부색도 하얗게 하고 그르지 않을까 🤔
원래 현실하고 갭이 클수록 들켰을때 더 혀깨물고싶어지고 그런거아닐까 -
511 페로사주 (KcncTAA89o) 2022. 1. 30. 오전 2:17:05>>503 깼는데 다시 자라니 그 무슨 말법적 언어도단.
>>504 앤빌에 입고 온 옷 장난없었지...(무한점)
>>505 업계에서는 포상이겠는걸. -
512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17:42
-
513 페로사주 (KcncTAA89o) 2022. 1. 30. 오전 2:17:56>>510 일단 성별은 유지(?)하는 거구나. (끄덕)
-
514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17:57아스 논란이라니. 되려 그 아슬아슬하게 선타는 것도 인기일텐데 말이지.
>>497 으르릉....나는 지금 겨울잠 자는 흑표야.... 그래야지 응. 무리는 안할게.
>>498 어지간한 공포겜이나 고어류는 잘할 것 같은 이미지......아닐까. 근데 또 연애류에는 약해서 오글멘트 들을때마다 샷건 칠 것 같고. -
515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18:10브리엘씨 코리안 빅엿 클립으로 따면 조회수 백만찍는다
-
516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18:44>>505 일단
요시코라는 캐릭 자체가 텐션이 엄청 높으니까 말이지
제대로 돌려본 적은 없지만 너무 기대 돼 어휴 -
517 페로사주 (KcncTAA89o) 2022. 1. 30. 오전 2:19:23>>497 확인했어. '뉴 베르셰바에 거주하는 것부터가 중죄'라는 사실까지는 몰라서 약간 충격이었네. 대답해줘서 고마워. 호기심에 좋은 해답이 됐어.
>>514 (담요 뜨신걸로 덮어줌) (쓰담쓰담 시도) -
518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20:10거주 자체가 중죄라니 뭔가 습슬하네
-
519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20:32>>518 (짜릿하고 좋다는 뜻입니다)
-
520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2:20:51>>493 으엑(볼 눌림) 하지만 따끈하고 말랑하고 보들거릴 것 같은 걸요(냥젤리에 부빗)(꼬순내 스으으읍)
ㅋㅋㅋㅋㅋㅋ아스가 제일 싫어하는 업무 서류결제... 그나마 좋아하는 업무는 역시 보육원 애들 돌보는 쪽일까요?
법카 들고 탈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법카로 맛있는 거 많이 시켜먹자...(쓰담)
아스타로테 복장...장난 아니니까요...제롬이 부럽 읍읍(?) -
521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21:07그야 뭐 마경이니까 말이지
뉴 베르셰바의 위상은 그정도라구 -
522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2:21:45셰바는 어떤 곳일까...(대충 너구리짤)
-
523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22:06새삼스레 그러지 마라 제롬주
-
524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2:22:07아야야야, 갑자기 생각난 tmi나 3개정도 적고 갈게요.
1. 아직 아야의 첫사랑 아이 이름을 못정했습니다. 그래서 이름 아이디어 받아요(?)
2. 아야는 사람이 마약 정도는 힘들면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열린 사고? 를 가지고 있어요.
3. 어린 시절 아야는 딱히 본인이 학대받았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있어요. 실제로는 네, 방치되었다는 거네요. -
525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23:07>>524 첫사랑 성별이 어떻게 되나요?
아이고 아야 마음아파라 ;-:... -
526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24:03oO(그걸 또 클립으로 따면..반응이 다시 역수출 되겠지.)
브리엘:저게 왜 수출 된걸까.
브리엘:너희들 중에 스파이가 있다. 찾아내. 유배시켜버릴라니까.
>>516 >어휴< 에서 모든 감정을 느꼈다...
>>517 (으르릉)(그르륵) -
527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2:24:37첫사랑? 여자아이네요.
남자아이보다는 당돌한 여자아이가 더 그려지기도 하고, 딴거보다 동성 커플로 하고 싶었고(?) -
528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2:25:04>>523 (글고보니 새삼스럽군)
제롬주는 과장님보단 로미나 리아나랑 일상해보고 싶은 느낌
특히 로미랑요
>>524 아야야야야........(눈물)
첫사랑 이름이라 흐음
네이밍 센스 망이라 전 그만두는걸루... -
529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25:30oO(우리 어장 여자든 남자든 신경 안써 연애관을 가진 여캐들이 은근 수요가 있다?)
-
530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2:26:23쥬라던가...브리엘이라던가...
캐릭터들 성향이 궁금하기도 하고(끄덕) -
531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26:36.oO(혹시 국적이 어떻게 될까요)
-
532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2:26:51근데 사실 이건 아야가 남자아이로 나왔으면 첫사랑도 남자였을 예정이었고(먼산)
그러니까 조금 더 비현실적인 경험으로 비추게 하고 싶다는 의도가 있네요, 네. 물론 연애관은 열려있는게 맞습니다. -
533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2:27:01아스도 일단 ALL이긴 해
맞다고 아 -
534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27:19성향이라는 말에 요상한 쪽으로 생각이 튄 사람은 잠시 벽이 되겠습니다........
-
535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27:25캡틴도 딱히 신경 안쓰는데
>>528 그야 과장님이랑 하고 싶을리가
간부님을 잘 못 쓴 건가 이쪽도 이쪽대로 문제있고
로미는 항상 대기중이다 -
536 페로사주 (KcncTAA89o) 2022. 1. 30. 오전 2:27:44>>526 (무섭지만 꿋꿋이 빗질+두피마사지)
>>529 .oO(◑◑) -
537 시안주 (eSeBBj9ONY) 2022. 1. 30. 오전 2:27:55>>514 검은 고양이가 아니라?
좋은 자세야. 아주 착하네. 츄르 줄까?
>>517 그 부분은 확실히 나도 충격이더라. 응.
좋은 해답이 되었다니 다행이야.
늦게 스트리머 떡밥에 탑승 해보자면. 시안은 당연하게도 게임 스트리머가 아닐까 싶네.
근데 약간 밴을 남용하는... 그런 스트리머. 구독자 팬네임은 민초단이 아닐까 싶고. 🤔 -
538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27:57>>533 하지만 제롬이랑 사귀지.
-
539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28:09꺄아아아아아아아악 부리엘주 머야머야
-
540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2:28:13국적도 미정이네요- 다만 이미지는 당돌하고 적극적이고, 충동적인 면도 있는 아이? 빛나는 아이네요, 그리고
-
541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2:28:19>>532-533 아야도 아스도 둘 다 ALL이군요(끄덕)
그런데 아스주는 어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4 브리엘은...약한 M이라고 들은...(읍읍) -
542 페로사주 (KcncTAA89o) 2022. 1. 30. 오전 2:28:30>>534 요시. (벽에 기대 드러누움)
-
543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28:44시안이 게임도 하는구나
그러고보니 오락실도 갔었나 -
544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28:47왐마야
-
545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2:28:57페로사도 ALL이었나요?
ALL 여캐 많다 -
546 페로사주 (KcncTAA89o) 2022. 1. 30. 오전 2:29:46>>537 (애들람의 오락실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을 상기함)(납득)
-
547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30:11근데 딱히 우리 스레 연애 스레는 아니다
주의 -
548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2:30:16.oO(민초 정말 좋아하는구나 시안이)
-
549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30:33>>536 (으르르.....)(그륵그륵) 아, 잠깐 이거 뭔가 포지션이 바뀌었는데.
>>537 팬네임은 민초단이라던가, 밴 남발하는 스트리머 시안이라니....보고 싶은걸. 그리고 검은 고양이 치고는 덩치가 있으니까. 츄르는 싫습니다. 고기 내놔(?) -
550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2:30:51>>511 거래처랑 만날 땐 일부러 더 화려하게 입는다네
>>520 (꾸욱꾸욱) 욕망에 솔직한 제롬주 같으니. 이번 한번만 허락해주겠어.
좋아하는 일 같은게 있을 리가... 특별히 싫어하는 일이 있는거지 좋아하는 건 없어. 상대적이더라도. 일은 일이니까.
법카 들고 앤빌 간다 어이 바텐더 술 다 가져왓 -
551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30:59피피는 바이섹슈얼이지만 여자 애인 경험이 쪼금 더 많은 편이지요
남자든 여자든 후레연애였다는건 변하지않는다 -
552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2:31:07화긴긴- 여기는 느와르풍의 도시지요-
-
553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31:15>>547 아이아이 써
-
554 페로사주 (KcncTAA89o) 2022. 1. 30. 오전 2:31:50>>545 애초에 ALL이었기도 했지, 맞아. 정확히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남자 여자 양쪽 다 좋다-는 느낌보다는 내가 사랑하게 됐으면 성별 따윈 상관없다-는 느낌이려나.
당장 에만 성별만 해도 아직도 뒷사람은 몰라. 페로사가 안 알려줘. -
555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2:31:55그러니가 다들 생일썰 풀어 '줘'
날짜랑 계절이랑 의미랑 등등등등 -
556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32:18이 스레는 연애 스레가 아닙니다.
물론 플러팅 스레도 아닙니다.
제롬주가 말해버렸다. 이런 젠장. (해탈)
벽이 되자마자 페로사주가 왔어. 어라? -
557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32:47싫 어
그런거 안 정해 뒀다
귀찮기도 하고 (다메오너)
애초에 캡틴은 캐릭터 너무 많다 -
558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33:13생일....나 브리엘 생일 안정했는데.
-
559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33:39근데 그런 것 치고 연플 너무 많아지는 것 같아서
뭔가 제제를 했었어야 했나 싶어 솔직히 요즘은
지금이라도 해야 되나 -
560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2:33:48쳇
사실 반쯤 예상은 했다만 -
561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2:34:05>>550 여담인데 더 화려한 복장 보면 제롬이가 겉옷 벗어서 아스 덮어줄 것 같아요
"이런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긴 싫어." 같은 말 하거나.
어쩔 수 없었다...흐으으으... 상냥한 아스주 좋와아...(노곤노곤)
하긴 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겠죠. 좋아하는 일을 해도 싫어질텐데...
앤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로사 아스를 잘 부탁해...(?)
>>547 넵 알겠슴다
>>551 피피는...all일 것 같았어...(끄덕) -
562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34:32그건 다른 참치들 이야기도 들어보자.
-
563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35:08당찬 친구라니까 포샤같은 이름이 생각나는데
베니스의 상인 맞습니다 네엡 -
564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2:35:23아야 생일은 9월 21일
이유는 pl적으로는 Healing process 엘범 발매일(tmi로 순위인 2006은 발매 년도)
그리고 아야에게는 진짜 태어난 날인지는 몰라도, 그날에 그 아이를 만났기 때문에 생일로 삼고 있는 겅우네요- -
565 페로사주 (KcncTAA89o) 2022. 1. 30. 오전 2:35:23>>547 사랑이 이야기 진행의 필수요소인 것 같지만 거기에 너무 매몰돼도 안되겠지. 이해했어, 캡틴.
>>550 그렇다고 앤빌에까지 아 맞다 그때 거래처 들렀다 왔댔지.
하하. 이츠데모 코이. -
566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2:35:24일상물에서 관계를 제재하는 건 좀.
혹시 그걸로 인해서 웹박 들어오거나 햇어? -
567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2:35:45흐으으으음
연플은 일상스레인 이상 어쩔 수 없는거라고, 저는 생각하지만요
진행스레라면 모를까 일상스레에선 연플이 어찌보면 가장 큰 이벤트라 생각하기도 하고... -
568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36:59연플에 대해서 웹박이 들어왔거나 했다면 이야기하고 의견을 들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
-
569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37:02피피주는 연플하는 입장이 아니라 조심스럽긴 하지만서도 '~'
일단 나는 캡틴이 생각하는 제재의 형식이 어떻냐에 따라 의견이 달라질 것 같으이 -
570 시안주 (eSeBBj9ONY) 2022. 1. 30. 오전 2:37:54시안이는 아직 게임과 오락이 좋을 나이니까.
성향은 몰루? 그리고 확인했어 캡. -
571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2:38:09>>561 스윗한 제롬이도 좋다... 하지만 옆에서 두 남정네가 째려봐 조심해...
>>564 오 이것은 좋은 정보.
>>565 평소에는 그렇게까지 화려하진 않고 좀 잘 차려입었다는 느낌이었을거야
가끔 기모노 같은 건 입고 왔겠다 머리도 비녀로 틀어올리고서 -
572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38:22나는 어지간하면 의견이나 그런건 거의 중립이니까. 연플도 안하고 있고.
-
573 시안주 (eSeBBj9ONY) 2022. 1. 30. 오전 2:39:32아 이런 타이밍..
난 피피주랑 동일한 생각이야. -
574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44:41이 새벽에 일상구하는건 에바참치려나
-
575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45:42아까 제롬주가 구하는 것 같기는 했는데. 몰?루
-
576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전 2:46:07아야야야, 저는 이만 자러가려고 하네요
다들 굿밤- -
577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2:47:05아야주 쬰꿈꾸셔요
-
578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2:47:29일상 제가 구하고 있기는 한데 피피랑은 지금 씽크빅을 다 소진한 상태라...(옆눈)
하고싶으시면 찔러주셔도 괜찮습니다
>>576 잘자요 아야주~ -
579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47:35아니
이건 순전히 캡틴이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고민
하지만 웹박으로 들어오는 것도 전혀 없지는 않다
관계자체를 제재하겠다는 게 아니야
연플은 축하해야 할 일이지 흥미롭기도하고
그거랑은 별개로 이 스레는 일상 스레이기도 하지만 느와르 일상 스레이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주객이 전도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거든
지금 연플이 3호 정도 터진 걸로 아는데 개인적으로 예상보다 너무 빠르다고 느끼고 있어
또한 연플 오너 사이간의 잡담
캐릭터가 좋으면 오너도 좋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 온도차가 너무 심해
이로 인해 소외감 느끼는 사람이 나올 것 같아서 고민
캡틴이 상정하지 못했던 문제기도 하고
애초에 난 이 스레가 이렇게 커질 줄도 몰랐어
시트 내고 한 달 정도는 연플 꽂는 걸 통제했어야 했나
그런 생각이 드네 요즘 -
580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50:20아야주는 잘 자고 내일 또 보자
-
581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2:50:51아야주 잘 자
-
582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2:51:42아야주 잘자.
오케이, 캡틴이 걱정하는 게 뭔지는 알것같아. 확실히 그것도 그렇겠네. 하지만 두커플, (난 칸나 이리스를 커플로 말하기 애매하다고 생각해. 오너들끼리는 썸으로 합의했던 걸로 기억하거든.) 이 생겼는데 지금부터 제재하는 건 조금 늦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어. 물론 주객전도가 안되야한다는 캡틴의 말에는 동의해. -
583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2:55:46음... 일단 의견을 정리하기 전에
웹박으로 들어온 의견이 어떤게 있는지 혹시 공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정확히 어떤 지적이 온지 보고싶어요. -
584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2:58:41잘 모르겠다
원인 제공자라 말하기도 조심스럽고 -
585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2:59:53그건 좀 애매하다 제롬주
익명에다 특정 오너 언급 되어있기도 하고
하지만 과몰입이 심한 것 같다
이런 내용이란 것만 말해두지 -
586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3:03:25흐음...
-
587 피피주 (cnpnAfnvkM) 2022. 1. 30. 오전 3:13:59일단.. 관계 자체에 직접 터치하지 않는 한 피피주는 캡틴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관계에 손 대는 것은 확실히 반대하고요 -
588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3:19:22뭐 정 애매하면 의견 내지 않아도 좋다
캡틴도 그냥 고민하고 있다는 거지 당장 뭘 하겠다는 게 아니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나 스스로도 브리엘주 말처럼 이제와선 늦었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래서 더욱 고민인거기도 하지만
설령 뭔가 액션을 취하는 일이 있더라도 강제로 원래 있는 관계를 끊어놓거나 그런 극단적인 방법으로 하지는 않을 거니까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서로 이끌리는 걸 어떻게 내가 할 수는 없는 거니까
그리고 노파심에 얘기하는 거지만
웹박으로 인해 이런 주제를 꺼내는 것도 아니라는 것도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런 웹박도 몇 개인가 있긴 하지만 이건 캡틴 개인적인 고민인게 더 커
그러니 의견을 내고 싶다면 캡틴을 상대로 해라
이 떡밥은 여기서 종료하겠다
시간 지나서 이걸 확인했거나
나중에라도 뭔가 말하고 싶은 참치가 있다면 웹박으로 적어 줘 -
589 제롬주 (4drpg36nmw) 2022. 1. 30. 오전 3:22:00네 알겠습니다.
주객이 전도되어서는 안 되는 거지만, 연플의 개수를 꼭 빠르다, 느리다로 정의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몇년간 이어진 스레여도 연플이 하나도 터지지 않을 수도 있는 거고, 일상 스레에서 첫날에 캡틴과 레스주가 연플을 꽂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캡틴이 무엇을 우려하는지는 예전부터 계속 경고를 해오셔서 알고 있지만 그 기준이 너무 상대적이라 생각해서 말을 얹기는 어렵네요. 다만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연플 속도는 그리 빠른 편이 아니에요. 원래 연플이라는게 최초 연플이 터지면 그 후부터는 조금 쉽게 터지는 성격이 있기도 하고, 시트가 이만큼 모인 대형스레에선 시트 단계에서 관캐가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겠죠. 어장의 크기와 쌓인 35어장동안 쌓인 관계의 양을 생각해보면 2연플에 애매한..계연..? 이거 하나라면, 그리 빠른 편은 아닐 거에요. 최초 연플 한번 터지고선 연속 3연플도 본적 있던 경험으로 생각해볼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뷉박 관련은... 말을 꺼내기가 어렵네요. 흐음... 조금 조심스럽기도 하고... 완전 짚이는게 없진 않은데 제 속에선 다른 분들께도 언제나 비슷하게 대했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정확히 판단하기가 어려워요.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고민해봤자 의미가 없으니 물 한잔 마시고 조금 식혀야겠습니다. 일단은, 말을 아낄게요. -
590 제롬주 (r/vEi62TRE) 2022. 1. 30. 오전 3:22:27넵 알겠습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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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전 3:25:26확인했다 제롬주
참고할게 -
592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전 4:42:28추운 밤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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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에만주 (JTcZjz3ZBQ) 2022. 1. 30. 오전 7:22:54ㅇㅏ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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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9:50:28모두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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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리스주 (aIuMwhdz6g) 2022. 1. 30. 오전 9:51:47오오오오 누가 리스 시트 기록해줬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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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리스주 (aIuMwhdz6g) 2022. 1. 30. 오전 9:52:11좋은 아침- 갑자기 추워졌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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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전 9:54:01모닝. 어젠 스르륵 잠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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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9:54:58리스주 냥하로~!! ♪(´▽`) 페로사주도 모닝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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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전 9:59:49이리스주도 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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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0:00:49좋은아침 좋은아침~ 일요일도 즐겁게 보내자, 페로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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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전 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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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0:05:51으윽 윽
아침부터 기침 신나게 하느냐고 죽는 줄 알았네. 이시기에는 갑자기 추워지고는 하지. 수능때마다 추워지는 거랑 같은 맥락이려나.
어찌됐든 다들 좋은 아침이야. -
603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0:07:15>>601 짜..짤이...아앗...(;´д`)ゞ 평온편안한..주말...연휴가...
>>602 아고, 브리엘주 물 많이 마셔주자~ 냥하로~!! -
604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전 10:08:27>>603 앗........... 짤은 내가 뒤로가기를 잘못 눌러서 ◐◐
>>602 좋은 아침, 브리엘주. 이번주 주중에는 수상할 정도로 봄날씨라서 좀 불안했는데 차라리 추워져서 다행이지만... 기침이라니 걱정되네. 가습기 하나 들여놓는 건 어때. -
605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0:09:50>>604 그렇구만...나는 또 페로사주의 주말이 갑자기 찾아온 사촌들의 습격으로 초토화가 된 줄 알고....안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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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0:12:25이게 가습기가 소용이 없을 만큼 기침을 할때는 심하게 하는데 아닐때는 멀쩡해서....그래도 가습기는 틀어놔야겠다. 아이고 난.
안녕. -
607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0:13:09>>606 일단 틀어두는게 훨씬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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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전 10:19:06니게 그런 사람이 나힐순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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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에만주 (7rdX1E2uWI) 2022. 1. 30. 오전 10:25:25아으 제대로 정신 차리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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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전 10:31:46>>605 아, 뭐 초토화가 좀 되긴 했어. 다른 이유지만.
>>606 아무튼 가습기 틀고 따신 걸 좀 마시자. (발베고 드러누움)
>>608 좋은 아침, 캄파넬라주.
>>609 좋은 아침, 에만주. -
611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0:33:17캄파넬라주 에만주 어서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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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0:34:06따뜻한 거 마시려면 나가야하는데 나가면 밥도 챙겨먹고 와야해서.....(페로사주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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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0:34:07캄파넬라주 어서와!! 냥하로~!
에만주도 냥하로! ヽ(*´□`)ノ゙
>>610 앗..아앗...글쿠나...(,,•﹏•,,) -
614 에만주 (7rdX1E2uWI) 2022. 1. 30. 오전 10:34:15다들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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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전 10:36:59>>612 오전~점심 중으로 한번 나갔다 오긴 해야겠네. (꼬리 흔들) 지금은 계속 있게?
>>613 ((얼감)) -
616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0:38:09>>614 쫀아쫀아~ヽ(*´□`)ノ゙
>>615 ( 힘내라는 냥꾹이) -
617 에만주 (Q/7Wl4EZP.) 2022. 1. 30. 오전 10:55:43아침부터 다 젖었네 아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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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전 10:58:40>>617 저런. 뭘 엎었기에.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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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에만주 (Q/7Wl4EZP.) 2022. 1. 30. 오전 11:03:05>>618 서해 겨울바다에 강제로 들려 입수당한 에만주를 아시오..?(흐려짐)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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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전 11:08:38>>619 갑자기 웬 서해...? 얼른 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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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에만주 (Q/7Wl4EZP.) 2022. 1. 30. 오전 11:21:32>>620 갑자기..😊 갑작스럽게도 여수입니다 짜쟌~ 여수밤바다~(?) 어차피 설에 가족 안 만날 사람들만 모였으니(후레 아님 코시국 사정임) 각자의 개박살난 멘탈 힐링할 겸 설 연휴엔 술마시고 오션뷰 호캉스다! 하고 미리 계획해둔 거라서.. 그런고로 어젠 개처럼 마시고 오늘은 숙취에 머리 깨졌는데도 유일하게 안 마신 친구 면허만 믿고.. 왔다..🤦♀️
뭐 오늘만 사는 녀석들만 모인 거지...🙄(자랑아님) -
622 에만주 (Q/7Wl4EZP.) 2022. 1. 30. 오전 11:22:50늦었지만 후다닥 씻고 왔답니다.🥰 이제 머리만 말리고 좀 더 둘러보고 다시 호텔에서 뒹굴뒹굴 하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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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전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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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에만주 (Q/7Wl4EZP.) 2022. 1. 30. 오전 11:25:31쥬주 왜 힝잉잉 통통 고양이가 된 거야..(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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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제롬주 (bfjGg6J5qA) 2022. 1. 30. 오전 11:26:24(늘어짐)
어제 새벽도 기절잠... -
626 이리스🐈⬛ 주 (4nRRpKs.Ms) 2022. 1. 30. 오전 11:29:53쥬쥬 왜 힝잉냥이야..ㅠㅠ (,,•﹏•,,)
에만주는 바다구나~ 바다조치~
제롬주 냥하로~ -
627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전 11:30:42>>621-622 연휴를 알차게 보내는구나. 느긋하게 놀다 와.
그나마 핸드폰은 던지기 전에 미리 빼줬나 보네.
>>623 (쓰담담)
>>625 어서와 제롬주. -
628 제롬주 (bfjGg6J5qA) 2022. 1. 30. 오전 11:32:47이리스주도 냥하로~ 페로사주도 냥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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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전 11:34:53힝잉통통~~ 몽쉘통통~~
에만주랑 제롬주랑 이리스주랑 페로사주 안녕안녕~~
다른 참치들도 안녕~~
이 고양이는 장갑 한짝을 잃어버려서 슬프대~ (?)
그나저나 오늘도 밖인 참치들이 있구만~ 감기걸린 참치도~ 탈탈 털린 참치도~~
아무튼 쓰담쓰담이다아~ (광역 쓰담) -
630 에만주 (Q/7Wl4EZP.) 2022. 1. 30. 오전 11:36:22제롬주도 어서와~~ 다들 좋은 연휴 보내길 바라!!!!!
>>627 방역수칙 준수하고 즐겁게 놀다오겠습니닷!!😊 페로사주도 좋은 연휴 보내길 바라!
..우우..🥺 사진 찍어주라~ 하고 폰 맡기니까 남은 두 명이 집어들더라고.. 그걸 또 좋다고 찍어서 박제당했어..🤦♀️ -
631 이리스🐈⬛주 (DPfnLUK9hg) 2022. 1. 30. 오전 11:38:56>>628 하로하로~ヽ(*´□`)ノ゙
>>629 쥬냥이를 위해 빈손에 매달리겠어!!!«٩(*´∀`*)۶»
에만주 고생이네..! -
632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전 11:44:35(이마 파바바박) 다시 잠들어버렸다. 진짜 따뜻한거라도 사러 나갔다 와야겠다. 그 사이에 온 사람들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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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이리스🐈⬛주 (V4m5xWRfL6) 2022. 1. 30. 오전 11:50:42>>632 브리엘주가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네. 느긋하게 나가서 따뜻한 커피 한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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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전 11:59:45바다에 놀러갔을적 친구들에게 하면 안되는 것들 중 한가지가 사진찍어달란 거지~~ 바로 바다로 헹가레 쳐진다구~
>>631 호옥, 냥장갑이 되는 거야? 귀여워~~
나에겐 아직 미션이 있지만~~ 이따 보는 것이다아~~ -
635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후 12:02:40브브주도 많이 피곤했구나~~ 따뜻한거로 몸 녹이는 거야~~ 브주도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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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후 12:03:27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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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12:10:06아야야야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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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제롬주 (bfjGg6J5qA) 2022. 1. 30. 오후 12:10:46잠시 끌려가서 밥 먹고 왔슴다! 다들 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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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에만주 (Q/7Wl4EZP.) 2022. 1. 30. 오후 12:16:49다들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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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제롬주 (4drpg36nmw) 2022. 1. 30. 오후 12:17:48에만주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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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후 12:19:58다들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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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2:24:10제롬주도 캄파넬라주도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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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12:25:48페로사주님 캄파넬라주님 제롬주님 등등 모두 굿모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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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이리스🐈⬛주 (x0c0tcLxkQ) 2022. 1. 30. 오후 12:29:23>>634 그렇다 냥장갑이다! 뜨끈뜨끈! ヽ(*´□`)ノ゙
아야주 제롬주 캄파넬라주 페로사주 모두 쫀 점심!
점심 먹자~⁽⁽٩(๑˃ᗨ˂)۶⁾⁾ -
645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12:29:51아야(은)는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주며 눈물을 쏟아냅니다.
"날 사랑한다면, 죽지 말아 줘."
상처 투성이의 결말입니다.
#shindanmaker #조금의_정이라도_남았다면
https://kr.shindanmaker.com/987842
...오우... 진짜, 정확하게 나왔는데... -
646 제롬주 (4drpg36nmw) 2022. 1. 30. 오후 12:31:08페로사주 아야주 캄파넬라주 이리스주도 모두 하로하로~~~
점심 챙겨드세요~~~~
>>645 (우럭이 되어버린 제롬주) -
647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2:39:27페로사(은)는 누군가를 구슬프게 쳐다보며 자신을 사랑했던 그에게 부탁합니다.
"날 사랑한다면, 키스해 줘."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그런 결말은 과연 있었던걸까요.
#shindanmaker #조금의_정이라도_남았다면
https://kr.shindanmaker.com/987842 -
648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2:40:02오랜만에 카페인이 아니라 따뜻한 유자차를 사서 귀가하니까 기분이 묘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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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2:44:30유자차같은 것도 사서 마셔보면 좋더라.
그런 게 맛있을 나이가 됐나… -
650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12:46:00유자차- 입맛이 무던한 편이긴 하지만 저는 제 취향은 아닌듯한. 그래도 주면 마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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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2:54:01페로사 말이야? 그물침대에서 베개를 끌어안고 눈을 붙이고 있어.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야.
#shindanmaker #당신이_잠든_모습
https://kr.shindanmaker.com/747953
페로사에게 어떤 꿈을 꿨냐고 묻자,
"눈이 쌓이고 있었어."
잠이 다 깬 모양이다.
#shindanmaker #어꿈어
https://kr.shindanmaker.com/838955
설날에 눈이 많이 온다던데. 귀성길에 오르는 참치가 있다면 안전한 귀가 되길. -
652 에만주 (Q/7Wl4EZP.) 2022. 1. 30. 오후 12:54:44맞다, 답레는 틈틈이 쓰고 있으니까 기다려줘..😊 일단 숙취 좀.. 해결..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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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2:58:20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럴 것 같기는 했는데 눈이 오는구나.
유자차도 맞는사람이 있고 안맞는 사람이 있으니까. -
654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12:58:29아야… 아, 지금 그물침대에서 베개를 끌어안고 자고 있어. 어쩐지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은데. 옛날 기억이라도 떠올린 걸까.
#shindanmaker #당신이_잠든_모습
https://kr.shindanmaker.com/747953
아야에게 어떤 꿈을 꿨냐고 묻자,
"예전의 일을 꿈꿨어."
믿기 어려운 이야기다.
#shindanmaker #어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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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단 너무 아프게 찌르는데요... -
655 제롬주 (PjgBqjgiBk) 2022. 1. 30. 오후 12:59:14(진단 냠냠중)
다들 어서오시고 브주는 조심히 귀가하시길~ -
656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03:28? 내가 위에 귀가했다고 이야기 안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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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04:27집채만 한 검은 파도가 당신을 향해 몰려오고 있었다. 숨통을 조이듯 서서히. 당신은 못 박힌 듯 서서 꿈쩍도 할 수 없었다.
"이런 꿈을... 꾼적이 있던가?"
누군가가 따스한 손길로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네 소원이 이루어진 거야."
당신은 잠겨들어갔다. 더 깊은 꿈속으로. 그 어두운 심연 아래로.
이리와, 페로사.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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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04:59>>652 서두를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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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에만주 (Q/7Wl4EZP.) 2022. 1. 30. 오후 1:09:00>>658 혹시 페로사주 무슨 일 있었어?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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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09:17익숙한 곳. 익숙한 상황. 당신은 당신이 가장 추악한 기억의 한가운데에 내동댕이 쳐졌음을 직감했다. 끔찍한 비극이 이어질 것임을 알고 있었지만... 무력한 당신은 여전히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꿈을 꾸고있는걸거야."
누군가가 덤덤한 눈빛으로 당신을 위에서 내려다본다.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야."
당신은 잠겨들어갔다. 더 깊은 꿈속으로. 그 어두운 심연 아래로.
더 깊은 곳으로 내려와, 브리엘.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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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어이.) -
661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11:24>>659 음?
아무래도 어장 초기에 비해선 텐션이 엄청 많이 빠지긴 했지? 처음에는 진주처럼 문 부시고 들어오고 그랬는데. -
662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13:16>>660 마음 속에 컴컴한 구석이 있는 캐릭터(=셰바인 대부분)이면 뼈를 맞을 확률이 높은 맛있는 진단이 있길래 가져왔지.
그렇지만 하고 많은 표현들 중에 추악한 기억이라니... 새벽에 식은땀에 젖어서 침대에서 상반신 일으키고는 멍하니 있다가 얼굴 싸쥐는 브리엘이 눈앞에 선하네. -
663 에만주 (Q/7Wl4EZP.) 2022. 1. 30. 오후 1:15:17>>661 너무 무리하지는 말고, 피곤하면 푹 쉬고.. 문 부수는 건..(곧 고막을 때리러 올 진주를 생각함) 나도 질 수가 없네.. 앞으로는..!!! 내가 대신 부숴줄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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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1:15:29소복이 쌓인 눈 위에 인기척 없는 발자국들이 검게 찍혔다 사라졌다. 사람들의 속삭임 소리가 들려왔다. 당신을 저주하는.
"꿈이라고 해줘. 제발."
누군가가 당신에게 이마를 맞대며 축복하듯 속삭였다.
"네가 원했던 일이잖아?"
당신은 잠겨들어갔다. 더 깊은 꿈속으로. 그 어두운 심연 아래로.
환영해, 아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6997
음음 이건 또 묘한-
하지만 앞에서의 진단들이 말 그대로 정타여서 덜 아프군요!(우쭐) -
665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16:10아마 지금도 그 기억에서 못벗어났을테니까. 하루쯤 너무 피곤해서 쓰러지듯이 잤는데 저런 꿈을 꾸고 일어나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지.
그나저나 페로사주, 나보다 더 내 캐에 대해서 아는데......가끔 놀라울만큼 무서워. -
666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16:37문 부수는건 진주면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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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에만주 (Q/7Wl4EZP.) 2022. 1. 30. 오후 1:19:27>>666 지인짜..?(문 부술 도끼에 리본 묶다가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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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20:47>>663 그냥 앞으로 오래 같이 있어줘, 많이 있어주지는 않아도 되니까. (오래간만에 후레대사 한번)
아니 굳이 부수지 않아도 괜찮아.
>>664 (앞의 것들이 너무 정타였지... 아야야...... 심지어 아야주가 지금 입버릇도 잃었어...)
>>665 그건 과찬인걸. 브리엘이 그만큼 캐릭터성이 선명하게 잘 드러나는 좋은 캐릭터일 뿐이야. -
669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21:12oO(도끼에 왜 리본을 묶고 있어....? 왜 진심인거야.....?)
진주는 등장하면서부터 레스에 스피커 단것처럼 샤우팅이 느껴진단 말이지...어질어질해. 에만주까지 그러면 아마 난 정신을 못차려서 인사도 못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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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22:09>>668 브리엘만큼 일차원적인 캐릭터가 없지. 그만큼 알기쉽고. 괜찮아.. 원래 남이 해주는 캐해가 맛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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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이리스🐈⬛주 (4nRRpKs.Ms) 2022. 1. 30. 오후 1:22:23같이 뿌셔뿌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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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23:19>>667 애교를 부려도 곤란한 건 곤란한 거야. 문은 그냥 열어줄 테니까.
나는 그렇다쳐도 다른 기력약한 참치들이 문 부수고 들어오는 기세에 떠내려가 버릴지도 몰라. -
673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1:23:57아야야야, 말투는 아야가 하는 거지 이야주의 말투가 아닙니다만(?)
그리고 문 부수먄 수리는 누가 하나요(궁금)(?) -
674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24:16>>670 이른바 싱글몰트 위스키라는 거잖아. 한 가지 색조만 썼다고 해도 매력적인 작품이 될 수 있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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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이리스🐈⬛주 (E4cQWV.gjc) 2022. 1. 30. 오후 1:25:19>>673 자가수리!! 각자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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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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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제롬주 (CnNJfMLZmg) 2022. 1. 30. 오후 1:25:34문 수리는...캡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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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25:56아야주 이미 그 말투 쓰고 있는데. 문수리는 아마 자동으로 수복되는 느낌이야.
>>674 늘 느끼는 거지만 굉장히 평가가 후하단 말이지. -
679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1:27:25아야야야, 말투는 중요한 게 아닙니다만. 중요한 건 메세지(-퍽
아무튼 제가 수리하는게 아니니까 아쉽... 아니 다행이네요(?) -
680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28:33(문짝 수리에 대해 참치들 사이에 견해가 갈리는 건.)
(캡틴의 중재가 시급하다?)
>>679 중요한 건 메세지야. (돈더미에 불을 지르며) -
681 이리스🐈⬛주 (V4m5xWRfL6) 2022. 1. 30. 오후 1:29:31일단 부수면서 들어오는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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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30:17우와......벌써 혼란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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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제롬주 (CnNJfMLZmg) 2022. 1. 30. 오후 1:30:30
-
684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30:32페로사(은)는 비가 내리는 날 다리를 부러뜨리고 당신의 가슴에 얼굴을 묻으며
어두운 목소리로 [어떻게 해야 좋았던 걸까?]라고 말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28938
뭔가 무시무시한 진단이 나왔다. -
685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1:31:17갑자기 든 생각: 아야는 선성향인가?
DnD 식으로는 혼돈 선에 가까울 거 같네요.
근데 애가 좀 개념이 없어서 힘들면 마약해서 고통을 더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래서- 아무튼 사람은 착하니까 선임! -
686 페로사주 (msaFAD9wuc) 2022. 1. 30. 오후 1:31:36>>678 당연한 거라고 해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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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1:32:32아야(은)는 학교창고에서 침대에 묶어놓고 당신과 눈높이를 맞추고
체념한듯 [그래 원망해도 좋아]라고 말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28938
원망해도 좋아, 라니...
감금이라고 했는데 뭔가 구해주기 위해 악역을 자처한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아야스럽다 네요 아야야. -
688 에만주 (Q/7Wl4EZP.) 2022. 1. 30. 오후 1: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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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제롬주 (CnNJfMLZmg) 2022. 1. 30. 오후 1:33:21제롬 발렌타인(은)는 그믐달 밤 내려다보며 당신의 눈물을 닦아주며
아이처럼 [얌전히 굴어 잘라버린다]라고 말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28938
아이처럼 무서운 말하지마(?) -
690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1:35:17제롬 근데 뭔가 상황이 그려진다- 멋질거 같아요, 칠흑같이 어두운 밤의 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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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35:35>>688 oh no, Plz nooooooo!!!(??)
저 진단 했다가 브리엘이 진짜 진심으로 미쳐버린 얀데레로 나와버려서 무서웠다. -
692 제롬주 (CnNJfMLZmg) 2022. 1. 30. 오후 1:38:01>>690 달빛 아래에서 그늘진 얼굴로 바라보다가 저 대사를 속삭이는... 히히히(???)
아야도 아야다워요 모종의 이유로 학교에서 나갈 수 없어서 누군가를 지키려고 여기서 움직이지 말라며 학교창고에 가둬두었다는 그런 서사가 생각나기도 하고(대체임) -
693 에만주 (Q/7Wl4EZP.) 2022. 1. 30. 오후 1: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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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40:26>>688 그러면 이리와. (후레대사 3) (지퍼 앞섶 지익 열어줌)
문 부순다는 말이랑 도끼라는 말이 나오면 반드시 나오는 그 짤이구나. 다음짤은 히얼스 쟈니겠네 저런
>>689 장난감이나 벌레를 가지고 놀다 보면 아무 생각 없이 다리를 뜯어버리고 그러잖아? -
695 제롬주 (CnNJfMLZmg) 2022. 1. 30. 오후 1:40:30얀리엘?(고개내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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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40:46>>693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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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41:41((이름 뒤에 스페이스를 한칸 넣어놨더니 말도 안 되게 터무니없는 게 나왔다.))
-
698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41:45>>693 >>695 이 참치들이 글러먹었잖아.
-
699 에만주 (Q/7Wl4EZP.) 2022. 1. 30. 오후 1:42:23미카엘(은)는 그믐달 밤 가죽끈으로 손목을 묶고 당신에게 수면제를 주사하며
억지로 웃으며 [괴로워?]라고 말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28938
워어 -
700 제롬주 (CnNJfMLZmg) 2022. 1. 30. 오후 1:44:00>>694 순수함에서 나오는 잔혹함... 무섭다..
그에 비하면 페로사 진단은 잔혹하기보단 정말 저 방법 외에는 몰랐다는 느낌이라 조금 짠한 느낌이에요
>>698 이 참치
본인의 글러먹음에 단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다(글러먹음) -
701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44:09브리엘(은)는 그의 방에서 침대에 묶어놓고 당신에게 약물을 주사하며
흥분한 듯 [동화책 읽어줄게]라고 말합니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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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엘 (은)는 문 닫은 놀이공원에서 의자에 묶어놓고 당신을 안아주며
사랑에 빠진 듯 [하아....]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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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고 띄어쓰기를 해봤는데도 노답 얀데레잖아 이건. -
702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44:38"이것은 분노한 맹세의 노래."
"일그러진 배신자의 증오."
"그러니 노래하라, 박해받은 환상 여기 있노라!"
─승인.
페로사의 궁극스킬 발동.
《기어오라, 타락하는 자는 순백을 두르니》
#shindanmaker #당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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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안되겠다 분위기를 ─달─ 느낌 낭낭한 중2판감성으로 환기하는 수밖에는) -
703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45:27우와.........
-
704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46:18브리엘주 그러면 나 상처받아
-
705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1:46:40상처를 치유해줄 사람어디 없나 (아무말)
-
706 제롬주 (CnNJfMLZmg) 2022. 1. 30. 오후 1:46:59가만히 놔뒀다간 끊임없이 덧나(아무말22)
-
707 에만주 (Q/7Wl4EZP.) 2022. 1. 30. 오후 1:47:13우와아........
>>701 브리엘언니 제발 더 집착해줘(?) -
708 제롬주 (CnNJfMLZmg) 2022. 1. 30. 오후 1:47:31에만이랑 브리엘 둘 다 약물주사인가...
좋네요(????) -
709 에만주 (Q/7Wl4EZP.) 2022. 1. 30. 오후 1:47:45>>705-706 아니 이사람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
-
710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48:06>>704 아니 그게 유튜브에서 내 십대를 책임진 분의 버튜버 데뷔 노래를 듣고 있는데 진단 보니까 되게 추억이라서 그만. (웃음) 일부러 그런거 아니야. 알지?
-
711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48:10페로사(은)는 아기방에서 드레스를 입히고 당신의 채취를 맡으며
행복한 듯 [배고파?]라고 말합니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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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사(은)는 인형으로 둘러쌓인 우리안에서 가죽끈으로 손목을 묶고 당신의 눈물을 닦아주며
아픈 목소리로 [이제 포기해]라고 말합니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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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포자기한 건 페로사주였고.) -
712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48:41>>707 위험해, 위험하잖아. 이 참치...
-
713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1:50:14집착... 좋을지도(?)
~아야집착(?) -
714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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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에만주 (Q/7Wl4EZP.) 2022. 1. 30. 오후 1: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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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50:55oO(당궁대 했다가 그만 참치 못하고 오우.....하고 감탄하고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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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진주 (N27dyiZ/0E) 2022. 1. 30. 오후 1:53:02>>666 나를 불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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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1:53:29진주님 하로로-
-
719 진주 (N27dyiZ/0E) 2022. 1. 30. 오후 1:55:03진주는 오늘 약속이 있어서 답레가 전체적으로 늦습니다예요~~~~!!!!!!!!!!?
죽을거?같애?점심나가서?먹었어 -
720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56:12>>715 ......가능성이 없다고는 못할 상황인것 같기도하고...(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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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56:47저런. 진주도 만만찮게 일정이 빡빡한가 보네. 조심히 다녀와. 즐거운 일요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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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1:57:32당신이 소설이라면, 그 마지막 페이지.
그 사람의 체온처럼 차가운 겨울이었다. 삶의 온기마저 빼앗아 갈 것 같은 차가운 겨울바람에 당신은 왠지 모를 그리움을 느끼며 페로사의 얼굴을 생각해 본다. 바람에 흩날리던 머리카락을, 눈동자색을, 웃는 게 귀여웠던 그 사람의 표정을 하나하나 자세히, 잊지 않기 위해.
마법같은 하루의 마지막, 나는 당신이 나를 위해 다시 나타나주기를 바랐다. 만나면 다시 이야기를 나눠야지. 못다한 이야기를 많이 해줘야지.
꿈이야. 네가 여기 있을 리가 없잖아. 네가 떠나는 것을 내 눈으로 봤는데, 지금 와서 돌아온다고 뭐가 달라지는데. 그럼에도 나는 네가 돌아온 거라고 믿겠지, 그것이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길인 줄도 모르고....
뒤를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이,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 버릴까봐. 네가 사라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조용히 너를 부른다.
"페로사, 거기 있어?"
"응, 여기 있어."
네 목소리를 듣자마자 눈물이 새어나온다. 다시는 못 들을 줄 알았는데, 너무나 반가워서.
[End]
#shindanmaker #당신이_소설이라면_그_마지막_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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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상에 오마이갓. (순살치킨 됨) -
723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1:57:45진주 어서오고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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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1:59:29당신이 소설이라면, 그 마지막 페이지.
벚꽃잎이 흩날리는 나무 아래에서 너는 내 얼굴을 보며 옅게 미소지었다가, 곧 사라져 버렸다. 네가 있던 자리에는 은은한 꽃의 향기와 내가 네게 선물해 주었던 끈 장식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그것이 네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증거였다. 만약 너와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 끈장식을 다시 네게 돌려줘야지, 분명 그렇게 다짐했는데 너와 만나지 못한 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마법은 존재하고 있었다. 네가 존재하던 그 해 여름 속에, 너의 눈동자 속에, 옅은 안개로 가려진 기억속에, 그리고 내가 읽고 있는 하잘것없는 낡은 책에도 있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그 추억들이, 네가 떠오르기 시작하면 나는 너를 처음 만난 곳으로 달린다. 너를 보고 싶다.
꿈이야. 네가 여기 있을 리가 없잖아. 네가 떠나는 것을 내 눈으로 봤는데, 지금 와서 돌아온다고 뭐가 달라지는데. 그럼에도 나는 네가 돌아온 거라고 믿겠지, 그것이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길인 줄도 모르고....
꿈이었나보다, 문득 눈을 떠보면 네가 있었어야 할 내 옆자리는 비어 있었고, 너도, 너의 존재 자체도 그저 허상이었다는 듯이, 그 어떠한 흔적도 남아있지 않았다. 나는 그렇게 가슴 한구석이 텅 비어버린 느낌을 받다가 내 옆을 뚫어져라 바라보면서, 웃는 네 모습을 잊지 않기 위해 반복해서 떠올리고 있는 것이었다. 다만 내 노력에도 불구하고 너는 천천히 기억에서 잊혀져갔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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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단건 사라져버리는 것
아예 처음부터 없던것처럼
서로를, 모르는 것. -
725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2:00:07진단들 맛있구나.
-
726 엘레나 - 진 (jdvamgy6eM) 2022. 1. 30. 오후 2:21:05"그렇게 들렸다면요."
앞말은 위로라기보단 사실을 말했을 뿐이지만, 듣는 이가 그렇다고 여긴다면 굳이 부정할 필요 없다. 어쨌든 뒷말은 명백한 위로이긴 했으니.
─
물기가 묻은 손수건을 탁자에 내려놓곤 명함을 받았다. 읽으려 했으나 생소한 생김새에 첫 글자부터 막혀버렸다. 본인 혹은 단체의 이름이리란 짐작만 할 뿐이다. 언젠가 비슷하게 생긴 글자를 본 것 같긴 하다. 동양의 어느 나라였던가. 흐릿하게 떠오른 기억은 구체적으로 변하기 전에 흩어져 버렸다. 일단 보류하고 밑으로 시선을 내렸다. 다행히 아라비아 숫자는 만국 공통이다.
"11시에 연락하도록 하죠. 직접 병원으로 가져오지 않으면 출장비 붙어요."
인원이 둘뿐인 병원에서 하나가 자리 비우면 손해다. 그러니 움직이게 만들려면 상응하는 대가를 주어야지. 단골이 아니라면 그 정도의 서비스는 없다.
"이거 어떻게 읽는 건가요?"
용건이 끝났으니 궁금한 걸 묻기로 했다. 당신에게 명함의 앞면이 보이도록 들고는 검지로 한자를 가리켰다. 모르는 걸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태도는 당당했다. 오히려 모른다는 이유로 찝찝함을 남겨두는 게 더 싫다.
"주신다면야. 미지근하면 마시기 좋겠네요."
말하며 손을 내밀었다. 평소 미지근한 음료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사양하기엔 피로감이 짙었다. -
727 이리스🐈⬛주 (6B1euPMr7M) 2022. 1. 30. 오후 2:21:52당신이 소설이라면, 그 마지막 페이지.
벚꽃잎이 흩날리는 나무 아래에서 너는 내 얼굴을 보며 옅게 미소지었다가, 곧 사라져 버렸다. 네가 있던 자리에는 은은한 꽃의 향기와 내가 네게 선물해 주었던 끈 장식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그것이 네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증거였다. 만약 너와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 끈장식을 다시 네게 돌려줘야지, 분명 그렇게 다짐했는데 너와 만나지 못한 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너와 처음 만났던 그 자리에 갔다. 네가 여전히 여기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너무 늦어버렸네. 쉴 틈 없이 흐르는 눈물로 시야가 뿌옇게 흐려졌다. 어떻게 한 번도 찾아오지 않을 수가 있는지.
문득 산들바람 사이로 네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나를 부르는 네 작은 목소리가.
네 목소리를 듣자마자 뒤를 돌아본다. 말도 없이 어디 갔던 거야, 다이애나 이리스. 하고, 말을 하자, 네가 나를 보며 미소짓다가, 잘 기다리고 있었어, 라고 말해주며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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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2:22:26(이제 이 어장은 제겁니다)
-
729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2:23:00쳇
(심해로 잠수) -
730 ◆RCF0AsEpvU (qtZUaQCmZ6) 2022. 1. 30. 오후 2:24:20갱시인
-
731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2:24:23아스주, 엘레나주 어서와.
-
732 에만주 (DeJaLNLhO2) 2022. 1. 30. 오후 2:24:24다들 어서와~~ 객실로 돌아온 김에만주.. 이유는 단 하나..
..다들 숙취로 어딜 갈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서..ㅋㅋ!! ㅋ!! ㅋㅋ!! -
733 제롬주 (CnNJfMLZmg) 2022. 1. 30. 오후 2:24:39>>728-729 (붙잡)
그럼 아스주는 제꺼(꾸왑)
진단들 전부 반응은 못하지만 다들 먹고 있어요...냠냠... -
734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2:24:42캡틴도 어서와.
-
735 제롬주 (CnNJfMLZmg) 2022. 1. 30. 오후 2:25:08엘레나주 아스주 캡틴 어서와요!!!
>>732 아이고...(토닥) -
736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2:25:22당신이 소설이라면, 그 마지막 페이지.
마법은 존재하고 있었다. 네가 존재하던 그 해 여름 속에, 사랑하던 브리엘 의 눈동자 속에, 그리고 추억속에도 존재하는 것이었고, 그러다가 문득 그 추억들이 떠오르면 가슴 한켠이 아려와서, 생각하기를 멈출 뿐이었다.
네 이름이 뭐였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나지가 않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서 모두 잊혀질 너를 나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꼭 기억해 준다고 했는데. 그러니까 다시 돌아와서 내 손을 잡고, 이름을 다시 알려줘.
꿈이야. 네가 여기 있을 리가 없잖아. 네가 떠나는 것을 내 눈으로 봤는데, 지금 와서 돌아온다고 뭐가 달라지는데. 그럼에도 나는 네가 돌아온 거라고 믿겠지, 그것이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길인 줄도 모르고....
"브리엘 !"
네 이름을 부른다. 너는 뒤돌아서 나를 바라보다가,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다시 사라져 버렸다. 마치 바람처럼 유연한 움직임이라서, 마치 꿈을 꾼 건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너는 거기에 존재하고 있었음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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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같은 느낌인걸. -
737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2:25:52에만주는 쉬어라.....(흐린시선)
-
738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2:26:07>>733 필살 허물벗기 (쏙)(?)
다들 좋은 오후. -
739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2:26:47oO(여우가 허물을 벗던가)(?)
-
740 이리스🐈⬛주 (AUkeAl7ELg) 2022. 1. 30. 오후 2:27:08다들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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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에만주 (DeJaLNLhO2) 2022. 1. 30. 오후 2:27:15ㅋㅋ..ㅋ..ㅋㅋ...이 의리없는 녀석들 왜 다 노트북 가지고 왔냐?
-
742 엘레나주 (jdvamgy6eM) 2022. 1. 30. 오후 2:28:02아스주 캡틴 어서 와요~
브리엘주 에만주 제롬주 안녕하세요!
에만주는 연휴 첫날부터 달리셨군요⋯ 푹 쉬시길~ -
743 제롬주 (CnNJfMLZmg) 2022. 1. 30. 오후 2:28:20
-
744 제롬주 (CnNJfMLZmg) 2022. 1. 30. 오후 2:30:03>>741 에만주는요..?
>>742 좋은 연휴 보내시길 엘레나주! -
745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2:30:09아이고 에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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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RCF0AsEpvU (qtZUaQCmZ6) 2022. 1. 30. 오후 2:31:39다들 안녕한가
-
747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2:32:03>>739 (털갈이가 허물벗기 아닐지)(아니다)
>>741 뺏어!
>>742 엘레나주도 안녀엉
>>743 (뇨롱)(추욱) 목덜미 야캐요... -
748 에만주 (DeJaLNLhO2) 2022. 1. 30. 오후 2:32:23>>744 ㅋㅋ
넷플 보려고 패드만 가져왔지...(피눈물) -
749 엘레나주 (jdvamgy6eM) 2022. 1. 30. 오후 2:32:27>>741
에만주만 노트북 없는⋯?
친구분들 객식에 있게 될 거 예상한 거 아니냐구요
>>744
제롬주도 맛있는 거 잔뜩 먹구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750 엘레나주 (jdvamgy6eM) 2022. 1. 30. 오후 2:33:11>>749
객식 > 객실
아니⋯ 왜 오타는 꼭 올리면 보일까요 -
751 에만주 (DeJaLNLhO2) 2022. 1. 30. 오후 2:33:23우에엥 ;0;
>>746 안녕!!!!!!!!!!!!!!!!!(촉수에 리본 또 달아줌) -
752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2:34:38웰컴 캡틴.
>>751 (>>722 쥐어줌) 나만 뼈맞을수는 없지.
나는 잠깐 점심 먹고 올게. -
753 이리스🐈⬛주 (4nRRpKs.Ms) 2022. 1. 30. 오후 2:36:20페로사주 다녀와!?
캡틴은 안녕한가??????
-
754 에만주 (DeJaLNLhO2) 2022. 1. 30. 오후 2:36:54페로사주 맛점이야!!
>>752 아니 어떻게 이럴 수 있(순살 됨)(쓰러짐)
당신이 소설이라면, 그 마지막 페이지.
체온을 잃고 차가워진 창백해진 네 손 위에 손을 겹쳤다가, 이내 깍지를 껴 꼭 잡는다.차가웠다. 죽음의 온도는 이렇게나 차가웠던걸까. 네가 임종 직전 흘린 눈물에 네 체온이 담겨서 그렇게나 따뜻했던 걸까.갈라지는 목소리로, 네 이름을 한 번 불렀다가 다시 조용히 울음을 삼켜낸다.
마법은 존재하고 있었다. 네가 존재하던 그 해 여름 속에, 너의 눈동자 속에, 옅은 안개로 가려진 기억속에, 그리고 내가 읽고 있는 하잘것없는 낡은 책에도 있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그 추억들이, 네가 떠오르기 시작하면 나는 너를 처음 만난 곳으로 달린다. 너를 보고 싶다.
꿈이야. 네가 여기 있을 리가 없잖아. 네가 떠나는 것을 내 눈으로 봤는데, 지금 와서 돌아온다고 뭐가 달라지는데. 그럼에도 나는 네가 돌아온 거라고 믿겠지, 그것이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길인 줄도 모르고....
뒤를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이,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 버릴까봐. 네가 사라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조용히 너를 부른다.
"미카엘, 거기 있어?"
"응, 여기 있어."
네 목소리를 듣자마자 눈물이 새어나온다. 다시는 못 들을 줄 알았는데, 너무나 반가워서.
[End]
#shindanmaker #당신이_소설이라면_그_마지막_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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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2차 순살) -
755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2:36:55캡틴님 하로로-
Tmi로 지금 지가 듣는 노래 이름은 자해 -
756 제롬주 (CnNJfMLZmg) 2022. 1. 30. 오후 2:38:10>>746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캡틴~
>>747 으히히히히(우물우물)(내려드림)
약점 공략은 기본...(?)
>>748 아이고야(이마탁)
그럼...모바일로..?
>>749 지금 행복한 연휴를 보내고 있어요...으히히
페로사주 다녀오세요~ -
757 엘레나주 (jdvamgy6eM) 2022. 1. 30. 오후 2:38:52이리스주도 안녕하세요~
페로사주 점심 잘 먹으시길~
>>746
안녕하지요 u.u
캡틴은 연휴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
758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2:39:44페로사주 다녀와.
-
759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2:41:42>>756 뿌(뿌)(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감) 약점잡는 제롬주 나빠요 힝이야 힝
-
760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후 2:42:16순살~~
고기전을 많이 하다보니 내가 고기전이 되었어~~
다들 안녕~~ -
761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2:42:55고기전 맛있겠다.
쥬주 어서와. -
762 제롬주 (CnNJfMLZmg) 2022. 1. 30. 오후 2:43:39>>755 (노래의 이름이...???)
>>759 으으 귀여워...(볼당김)
미안해요~ 그래도 화나신 건 아니죠?(이불 속에 같이 들어감)(꼬옥)(쓰담)
>>760 어서오세요 쥬주~!!
고기전... 아이고 힘드시겠어요...파이팅...(어깨주물) -
763 엘레나주 (jdvamgy6eM) 2022. 1. 30. 오후 2:47:07쥬주 어서 와요!
기름 냄새 물리겠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
764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2:49:13모두들 배웅해줘서 고마워. 점심은 용건만 간단히 하는 편. 다녀왔어.
>>754 (오자마자 맥없이 순살) 아니 세상에 화자 바뀐거 맞춰서 첫단락만 쏙바꿔주는거 봐라......?? -
765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후 2:53:23
-
766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후 2:54:12오, 페로사주도 갔다왔구나~~ 어서와~~
-
767 엘레나주 (jdvamgy6eM) 2022. 1. 30. 오후 2:54:54페로사주 어서 와요~
>>756
좋네요!
남은 연휴도 그렇게 즐겁게만 보내시길~ -
768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2:55:38쥬주 오늘도 기름과 계란에...크흡
어서와
>>762 (꼬옥)(부빗) 화 안낫져 (골골골) -
769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2:55:56기름 냄새 맡다보면 되려 연휴 끝날 때쯤에는 얼큰하고 매운 새빨간 음식이 땡긴다지.
한동안 기름진 건 멀리할 것 같은 쥬주 쓰다듬이야. (쓰다듬) -
770 ◆RCF0AsEpvU (qtZUaQCmZ6) 2022. 1. 30. 오후 2:56:18연휴우우우우 잘 보내고 있지만
벌써 일요일라는건 조금 쇼크구만 하 하 하
쥬주 어서와라 -
771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2:57:17연휴 수요일까지 아니었나
-
772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후 2:59:10오~ 캡틴틴이튼튼이도 있었어~~ 안녕녕녕녕~~
-
773 이리스🐈⬛주 (4nRRpKs.Ms) 2022. 1. 30. 오후 2:59:51연휴 끝나면 운동 열심히 해야쥐...
. -
774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3:01:42연휴 수요일까지잖아.......
-
775 엘레나주 (jdvamgy6eM) 2022. 1. 30. 오후 3:01:56>>765
갓 만든 고기전 맛있죠~
연휴 끝날 때쯤 되면 매콤한 거나 빙수가 막 먹고 싶어지죠⋯
>>770
시간 빠르다⋯
그래도 아직 3일 남았으니까요? -
776 이리스🐈⬛주 (4nRRpKs.Ms) 2022. 1. 30. 오후 3:02:56먹을 땐 참 좋은데 먹고 난 후가 문제얌...(;´д`)ゞ
-
777 제롬주 (CnNJfMLZmg) 2022. 1. 30. 오후 3:04:12>>765 (귀엽다)
>>767 엘레나주도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768 다행이네요...(꼬옥꼬옥)(이마쪽)
>>770 허허허 시간이 참... -
778 제롬주 (CnNJfMLZmg) 2022. 1. 30. 오후 3:04:33전 이따 저녁에 다시 오겠습니다
저녁에는 일상도 구해야지... -
779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후 3:04:42아마도 느글느글해진 속을 달래주기 위함이 아닐까~ 빨간 국물~ 빠빠 빨간맛~~ (?)
응애, 나 애기쥬주. 기름 몸에 안좋아. 암튼 그러하다.
쇼크~ 일요일 컬쳐쇼크~ 일렉트릭쇼크~ Yee~~ -
780 이리스🐈⬛주 (4nRRpKs.Ms) 2022. 1. 30. 오후 3:05:06>>779 (쥬쥬배 꾹꾹누르쥬!!)
제롬주 다녀와~ -
781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3:05:41마아-
아야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 아야야야. -
782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3:05:48아아... 청소는 또 언제 하지.
다들 저마다 명절 번잡하게 보내느라 정신없나 보구나. 다들 건투를 빌어. -
783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3:05:49제롬주 다녀와.
-
784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3:06:12하지만 느끼함보다 무서운건
어쩐지 볼록해 보이는 배가 아닐지 -
785 이리스🐈⬛주 (4nRRpKs.Ms) 2022. 1. 30. 오후 3:06:54>>781 아야아야야~ 귀여워~!!
>>782 청소 그거슨....미래의 우리가..(‾◡◝)
>>784 ...운동이다 운동!! -
786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후 3:07:04제롬주도 이따보자~~
흑흑, 기름냄새라서 방향제는 못뿌리겠지만 아쉬운대로 환기한다~~ 덤벼봐라 또로나~~ -
787 ◆RCF0AsEpvU (qtZUaQCmZ6) 2022. 1. 30. 오후 3:07:08연휴 수요일까지라는 건 상관없어
벌써 일요일이 와버렸다는게 중요한거다 -
788 이리스🐈⬛주 (cRoOz1sX32) 2022. 1. 30. 오후 3:07:56일요일..일요일... 꾸앙(;´д`)ゞ
-
789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3:08:05(연휴도 평소랑 똑같은 사람)
나도 청소 조금은 해볼까
제롬주 다녀오고 아야주 어서와 -
790 엘레나주 (jdvamgy6eM) 2022. 1. 30. 오후 3:08:40제롬주 다녀와요~
>>773
저도 운동은 연휴 뒤로 미루기로 했는데 같은 다짐 하셨군요 >.0
연휴 동안은 실컷 먹구 즐깁시다~!
>>781
아야 말버릇 완전 귀여워⋯ -
791 이리스🐈⬛주 (RImktLODD.) 2022. 1. 30. 오후 3:09:16>>790 ...그,그래..!! 물론 배로 운동하고 그래야겠지만 지금을 즐기는고야!!
-
792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3:09:29연휴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쉬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
그리고 벌써 일요일이 왔다고 이야기하면 슬프니까 아직 연휴가 3일 남았다고 생각하자. -
793 이리스🐈⬛주 (4nRRpKs.Ms) 2022. 1. 30. 오후 3:10:42>>792 쓰읍...브리엘주의 말을 받아들여서 베리베리 포지티브 마인드를 장착해야지 ♪(´▽`)
-
794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후 3:11:19>>780 앜 (찌익)
(쥬금)
맞아~ 유독 단것도 땡기더라구~~ 체질개선 중이라 그것도 녹록치 않지만, 흑흑.
나도 막막 벌크업 할거야~~ 엄청 근육덩어리 될거야~~
사람은 허리근육으로만 살수는 없엉. -
795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후 3:13:57아야 귀여워 아야~
아야 귀여워 아야~
아야 엄청 귀여워 아야~
아야 귀여워 아야~
아야 귀여워 아야~
(가스라이팅) -
796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3:14:29아야야야, 아야가 귀엽긴 하네요.
하지먄 쥬가 더 귀엽다! @반사거울 -
797 이리스🐈⬛주 (fiajKv92T.) 2022. 1. 30. 오후 3:14:30>>794 (이젠 살리기 위한 냥꾹이다!! ) (냥크업!!)
-
798 엘레나주 (jdvamgy6eM) 2022. 1. 30. 오후 3:15:51>>791
어차피 운동하는 건 미래의 나지 지금의 내가 아니니까요⋯! -
799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3:18:41oO(팝콘이 맛있네.)
-
800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후 3:19:15
-
801 이리스🐈⬛주 (NwR7A6vVJ.) 2022. 1. 30. 오후 3:19:35>>796 (소곤소곤) 둘 다 짱 기여어..
>>798 맞아맞아!! 미래의 우리를 응원하는거야!! 화이팅!!! 미우!!!
>>799 (따뜻한 커피) -
802 ◆RCF0AsEpvU (qtZUaQCmZ6) 2022. 1. 30. 오후 3:21:10부정형 캡틴이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건 무리에 가깝다
크으으으으으윽 나도 그만 뒹굴거려야지 -
803 엘레나주 (jdvamgy6eM) 2022. 1. 30. 오후 3:21:19슬슬 밀린 청소하러 가봐야겠네요
다들 좋은 연휴 보내세요~~ -
804 이리스🐈⬛주 (4DZ3MaQWf.) 2022. 1. 30. 오후 3:22:09>>802 (꾹꾹꾸꾸기)
엘레나주 다녀왕~
>>800 미래의 나 : (배 긁적) 응??? -
805 아야주 (Sk4Zicpx8I) 2022. 1. 30. 오후 3:22:13부정
아버지의 정
긍정의 반댓말
혹은 정하진 것이 없다
(아무말) -
806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3:23:31oO(아차 부정형 캡틴이었구나)
엘레나주 다녀와. -
807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후 3:24:11다들 귀여워~
캡틴도 타코야끼가 되기 싫거든 그만 굴러다녀라~ 하하~~ -
808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후 3:24:52엘레나주도 갔다와~~
아무튼 노곤노곤 하루 좋네에~ -
809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3:25:22엘레나주 다녀와
-
810 ◆RCF0AsEpvU (qtZUaQCmZ6) 2022. 1. 30. 오후 3:25:45다녀와라 엘레나주여
연휴엔 청소가 국룰인 것인가 -
811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3:28:48연휴에는 그렇지. 청소는 국룰이다.
-
812 ◆RCF0AsEpvU (qtZUaQCmZ6) 2022. 1. 30. 오후 3:29:33다이슨과 청소드론을 돌려야겠군
-
813 이리스🐈⬛주 (pdGUf/HgLk) 2022. 1. 30. 오후 3:30:28청소드론...!
-
814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후 3:31:05마저~~ 이때 아니면 대청소 못해~~
그럴 체력ㅇ, (쥬금)
내 현실냥이랑 어장냥이나 쓰다듬어야지 흑흑, -
815 ◆RCF0AsEpvU (qtZUaQCmZ6) 2022. 1. 30. 오후 3:33:40연휴가 아니면 둥지를 돌보는 것 조차 할 수 없는 저주받은 현대인들아
-
816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후 3:36:35머야, 크툴후는 침수집이자나여. ( '') 흥흥
-
817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3:37:47일단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기에 레스를 쓸 수 없었다.....
-
818 이리스🐈⬛주 (09XlFV5dAU) 2022. 1. 30. 오후 3:40:05>>814 (열심히 꾹꾹마싸지)
>>815 갸아악...넘모해..
-
819 ◆RCF0AsEpvU (qtZUaQCmZ6) 2022. 1. 30. 오후 3:40:29일반인 부리엘주의 그런 얼떨떨한 반응이 최고입니다
-
820 ◆RCF0AsEpvU (qtZUaQCmZ6) 2022. 1. 30. 오후 3:41:34그리고 침수집 아니고 수중가옥이다만
-
821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3:42:33으윽 윽 일반인이라는 말이 오랜만에 킹받아........
-
822 이리스🐈⬛주 (qL1JmBqdLI) 2022. 1. 30. 오후 3:45:59브리엘주의 자존심이 자극받았다...!
-
823 쥬주 (JPH9fbxDX.) 2022. 1. 30. 오후 3:49:18>>818 (꾹꾹 쓰담쓰담)
킹받는 일반인이어서 킹반인이구나~ 귀여워~
흥흥 수중가옥. 흥흥 아틀란티스.
난 허접처럼 수상가옥 할거지롱~ -
824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3:49:56뭐 그래도 일반인은 맞으니까....(납작)
-
825 이리스🐈⬛주 (4nRRpKs.Ms) 2022. 1. 30. 오후 3:51:04>>823 (헤실헤실) 므히히....♪(´▽`)
>>824 글쿠나! -
826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후 3:51:56오늘의 게임은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4판 3승 1패 -
827 ◆RCF0AsEpvU (qtZUaQCmZ6) 2022. 1. 30. 오후 3:53:39오오 후루요니까지?
캄파넬라주 보겜 엄청 좋아하나보구나 -
828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후 3:58:05작년 크리스마스에 사고 테이블탑 시뮬레이터 플레이시간이 194.8시간
-
829 ◆RCF0AsEpvU (qtZUaQCmZ6) 2022. 1. 30. 오후 4:00:29테탑으로 하고 있던 것인가
요즘은 만나서 하기 쉽지 않지
그럴 친구도 없고 엉엉 -
830 캄파넬라주 (A5LFW5zqm.) 2022. 1. 30. 오후 4:02:05그전엔 온라인게임 꼴박하다가 지쳐서..
-
831 시안주 (eSeBBj9ONY) 2022. 1. 30. 오후 4:02:41당신은 검은 숲 한가운데에 서있었다. 사람들의 원망과 죽음, 악몽으로 이루어진 검은 숲. 바스락거리는 풀잎의 소리들 사이로 너무나도 익숙한 속삭임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온다. 아무리 귀를 막아도 소용이 없다. 시끄러운 소리들이 머릿속을 울린다.
"기분 나쁜 꿈이네."
누군가의 손이 당신의 두 뺨을 상냥하게 감쌌다
"...미련한건 여전하네."
당신은 잠겨들어갔다. 더 깊은 꿈속으로. 그 어두운 심연 아래로.
부질없는 발버둥이야, 시안.
https://kr.shindanmaker.com/1046997
재밌는 진단이네... 이거. -
832 캄파넬라주 (A5LFW5zqm.) 2022. 1. 30. 오후 4:03:03좀있다 레주에게 일상을 요청할수있는가?
-
833 ◆RCF0AsEpvU (qtZUaQCmZ6) 2022. 1. 30. 오후 4:05:48그으래
나 청소도 해야하고 샤워도 한 판 하고 싶으니까
돌리고 싶은 상황이라든가 있는가 -
834 ◆RCF0AsEpvU (qtZUaQCmZ6) 2022. 1. 30. 오후 4:06:59>>831 무슨 진단인가 했더니 꿈이었군아
시안이 뭘 해도 귀여워 -
835 캄파넬라주 (A5LFW5zqm.) 2022. 1. 30. 오후 4:07:43그건 생각좀 해보지 밥먹는동안
-
836 쥬주 (VQFT7WjdF6) 2022. 1. 30. 오후 4:09:48당신이 소설이라면, 그 마지막 페이지.
골목의 끝에는 사람이 모르는 세계가 있었다. 길을 잃은 내가 우연히 찾아갔던 그곳에는 이제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마법사의 집도, 그 마법사도, 아무것도.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그 마법사가 그곳에 남아있지 않을 이유였다.
기다림은 언제나 설레는 것이었다. 희망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참고 견딜 수 있었기에, 그렇기에 네가 올 것이라고 나는 믿고 있는 것이었다. 너를 다시 만나고 싶었다.
꿈이야. 네가 여기 있을 리가 없잖아. 네가 떠나는 것을 내 눈으로 봤는데, 지금 와서 돌아온다고 뭐가 달라지는데. 그럼에도 나는 네가 돌아온 거라고 믿겠지, 그것이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길인 줄도 모르고....
"나 잊어버리고 있던 건 아니지?"
"나 돌아왔어."
네가 내 옆에서 나란히 걸으면서, 곧 손을 겹쳐 깍지를 낀다. 맞잡은 손이 체온을 잃은 듯이 차가웠다.
"네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야지, 쥬야."
[End]
#shindanmaker #당신이_소설이라면_그_마지막_페이지
https://kr.shindanmaker.com/1057946
흐으으음~~ -
837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4:10:40진단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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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쥬주 (VQFT7WjdF6) 2022. 1. 30. 오후 4:14:24시안이 진단 맛있다아~~ 냠냠념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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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4:24:19한숨 좀 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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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쥬주 (VQFT7WjdF6) 2022. 1. 30. 오후 4:36:35잘수 있으면 자두는게 좋다아 브부죽주~ 코오코오 자도록 하자~~
하하, 뒹굴뒹굴 뒹굴리기~~ -
841 시안주 (eSeBBj9ONY) 2022. 1. 30. 오후 4:38:05>>836 🤔
>>838 맛있다고 해줘서 고마워. ~-~
>>839 피곤하면 자자. -
842 쥬주 (VQFT7WjdF6) 2022. 1. 30. 오후 4:41:21>>841 흐음 이모티콘~ 귀여워~~ 흐음~
더 많은 흐음~~ -
843 시안주 (eSeBBj9ONY) 2022. 1. 30. 오후 4:56:50>>842 그런 쥬주가 더 귀여워.
-
844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5:02:44청소용 세제는 왜 이렇게 냄새가 강한가....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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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5:13:37다녀왓 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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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후 5:14:08좀만 기다려줘
-
847 에만 - 페로사 (DeJaLNLhO2) 2022. 1. 30. 오후 5:14:40당신의 눈에 담긴 걸 알게 됐다. 누군가 탐욕스레 쥐어봤을 테야. 견고하다 해도 언젠가 산산조각 날지도 몰라. 그렇지만 내 손에 있으니까 지켜줄게. 무슨 일이 있어도 부서지지 않게 할게. 만일 부서진다면 그땐 나도 이 지옥 같은 세상에서 같이 부서지고 말겠지. 괜히 당신의 품 안에 파고들었다. "왜에, 미워하지 마." 짐짓 성난 표정에 장난스럽게 아랫입술을 비죽 내밀었다. 따뜻하다. 아까는 그렇게나 뭉근하더니만 지금은 사뭇 다르다. 여러 흔적 남아있는 어깨에 고개를 파묻었을 때 숨을 깊게 들이마신다. 당신의 향이다. 이 무서운 도시에서 당신이 있으면 안심할 수 있다.
"으응. 이러다 잠들지도 몰라."
당신이 마주안을 적, 장난기가 든 것인지, 아니면 제 나름의 소유욕인지. 눈을 도르르 굴려 쳐다보다 파묻은 어깨를 아프지 않게 앙-내지 냠이 옳은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깨문다. 그마저도 젖니 나지 못한 새끼 동물이 입질하듯 한번 앙 다문단 느낌이었다.
부스스 웃으며 떨어지고 담요를 겨우 찾았다. 여분의 담요는 늘 필요했다. 혼자 있을 때, 뭐라도 끌어안고 자야 마음이 편했기 때문이다. 담요를 둥글게 뭉쳐 끌어안고 자면 온기가 배어 따뜻하고, 잠도 제법 잘 왔다. 그마저도 뒤척이다 깨면 식어버리지만 아무렴 좋았다. 담요를 돌돌 둘렀을 무렵 다른 것보다 나이프에 시선이 닿는 걸 막아야겠단 생각이 머리를 꽉 채웠다. 많은 걸 이야기했지만, 아직 저것만큼은 부끄럽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당신 애인이 사회적으로 사람 묻는 건 전문이래도 사람 포 뜨는 앙큼한 짓도 할 수 있는 걸 고백하는 게 수줍다. 참, 전형적인 셰바인다운 생각이었다.
가운만치 복슬한 담요로 눈을 가렸을 때, 미카엘의 그 새하얗다 못해 창백한 얼굴이 발그레 달아올랐다. "무, 무슨..!" 하고는 입 몇 번 벙긋거리다 고개를 푹 숙였다. 상상해 보니 그래보고 싶긴 하다. 이게 아니지. 짧게 앓는 소리를 내곤 고개를 들어 올렸다. 눈을 마주치자 미카엘은 채도 옅은 눈을 동글게 떴다.
"여..기를? 그러면 어디로..?"
잠시 미카엘은 망설였다. 아무리 그래도 5년이나 있었으니 정이 든 것이었다. 미카엘은 잠시 고민하다 더듬더듬 말을 뱉었다.
"그.. 그게, 일단은.. 하멜슨 씨랑.. 이자벨라 씨에게도 말해야 하고, 나, 일도 해야 하는데.. 그, 그리고.. 여기는 친구들도 가끔 오니까.. ㅂ, 바로는.. 못 떠날 것 같아.."
이러려니 저러려니 해도 일과 더불어 친구도 있었으니까. 무려, 친구가! -
848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5:16:17겜하면서 기다릴테니 천천히 와라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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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에만주 (DeJaLNLhO2) 2022. 1. 30. 오후 5:18:44이야 독하다 독해..(패드로 넷플릭스 켜놓고 멍하니 뭐 볼까만 하다 2차 숙취 습격에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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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5:21:08음주는 적당히이이이
친구 (운전수) -
851 에만주 (DeJaLNLhO2) 2022. 1. 30. 오후 5:24:06적당히... 적당히이이이이 ;0;...
운전수 친구!! 리아나한테 나.. 이사가..! 하면 리아나 반응이 궁금해지는 고야.. ;3c -
852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5:31:41리아나의 반응?
무슨 바람이 들었나 싶다가도
잘 생각했다면서 짐차 필요하면 말해달라는 식으로 긍정할 것 같은데
지금 페로사 말하는 건 도시 밖으로 나가자는 것 같지만 -
853 쥬주 (VQFT7WjdF6) 2022. 1. 30. 오후 5:36:47리아나는 짐차도 모는 거야? :0 대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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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에만주 (DeJaLNLhO2) 2022. 1. 30. 오후 5:37:12리아나 친구..;0;..따순 친구야..;0;0;0;...
그런가? 나는 아마 여기 안 되겠다 다른 곳 가자! 동거다!(?)로 받아들였거든. 도시 밖으로 나가자면 당연히 에만은 거절하겠지만..🤔 아마 동거라고 해도 차라리 옆집에 살겠다 말할 김에만씨기도 하고..🤔🤔🤔🤔
이유: 디즈니(?) -
855 쥬주 (VQFT7WjdF6) 2022. 1. 30. 오후 5:37:33>>843 아닌데 아닌데~~ 시안주랑 참치들 캡틴들이 귀여운 건데~~ 멜롱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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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5:39:24전 답레 뉘앙스도 그렇고 페로사주는 전부터 얘기 했으니까 말이지
캡틴도 몰?루 -
857 에만주 (DeJaLNLhO2) 2022. 1. 30. 오후 5:43:53몰?루
저녁으로 나가서 회나 매운탕이라도 먹자니까 먹으면 소주 땡겨서 제 2차 조짐 될까봐 안 된다는 환장할 친구들..🤦♀️ -
858 쥬주 (VQFT7WjdF6) 2022. 1. 30. 오후 5:45:47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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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5:49:36회나 매운탕 먹고싶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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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5:50:08매운탕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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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에만주 (DeJaLNLhO2) 2022. 1. 30. 오후 5:53:33메운탕.. 먹고 싶다 강력히 주장하는 에만주.. 바다에 오면 바다 음식!!!!!!!! 회나 매운탕인데 엽떡이 웬말이냐!!!!!!!! 그치만 엽떡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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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5:55:05엽떡도 맛있지만
회랑 매운탕을 어떻게 참아
부리엘주 어서와라 -
863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5:57:28다시 잠들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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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5:58:36부리엘주는 고양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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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후 5:59:42뭔가 총기총기한 총기상황을 만들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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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이리스🐈⬛주 (D7NqBH/yUE) 2022. 1. 30. 오후 6:00:49매운탕에 시원하게 캬아~ヽ(*´□`)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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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6:08:59바다에 갔는데 매운탕 안 먹으면 오바지 아 ㅋㅋ
총기상황이라 뭐가 있으려나아
요시코는 웬만해선 자기 총 안 꺼낼 것 같은데
일단 꺼내면 누가 죽기도하고 -
868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후 6:11:43그러면 오락실각인가.
사실 사격장이라는 선택지도 있긴한데 이건 요시코가 올까싶어서(+도시에 사격장이 있나?) -
869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6:18:40캄파넬라같은 귀여운 애 있으면 어디든지 가지롱
슈팅 레인지 정도야 당연히 있지
하지만 으으음 총기상황이라 구체적으로 어떤걸 원해? -
870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후 6:21:21저번 선관할때 선관이후 첫 만남때 시점으로 할까싶어서. 서로 총쏘고있다 니가 왜 여기있어 같은 느낌이 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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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6:25:20다들 좋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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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후 6:25:43안녕 아스타로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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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6:26:05아항
그런거면
캄파넬라가 암살 임무에 나갔는데 가보니까 뭔가 다 쓸려있고 어디선가 탄이 날아오는
거기서 뭔가 과거랑 비슷한 데자뷰를 느끼는 걸로 -
874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6:26:47아스타로테주 어서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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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후 6:28:05좋은 아이디어로군. 선레는 어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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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6:29:33선레는 캄파넬라가 현장 돌입하는 걸로 부탁하도록 하지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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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6:29:37아... 깜빡 잠들어버렸네...... 모두 저녁 잘 보내고 있었어?
>>856 도시 떠나자는 말은 아냐. -
878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6:30:10페로사주 어서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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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6:33:50>>856 (입력하다가 실수로 작성버튼 잘못눌렀어) 도시 떠나자는 말은 아냐. 전에도 말했듯 그건 페로사의 궁극적 목표일 뿐이고, 페로사주의 목적은 페로사가 도시를 떠나게 해주는 게 아니라 페로사에게 도시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캐릭터성을 부여하는 것이라는 정도니까. 나중에 (캡틴의 검수와 감독을 거쳐서) 며칠 정도 바깥으로 나갔다 오는 일상 같은 걸 일상 주제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곤 있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되면 땡큐 안되면 잇츠오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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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6:34:03암살 임무라... 흐음.
페로사주 어서와 -
881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후 6:34:11오케이 써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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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후 6:36:37타겟은 르메인이나 라 베르토의 거래에 입질걸듯 간접적으로 훼방놓는 간땡이 부은 조직의 간부정도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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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6:36:59그렇다고합니다 에만주
아스타로테주 왜 그러나 -
884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6:37:02좋은 저녁이야, 캡틴, 로테주, 캄파넬라주.
자다 깨서 그런가 머리가 RPM이 잘 안 올라오네...... -
885 스텔라 - 피피 (aBfbkk8t4M) 2022. 1. 30. 오후 6:38:18" 나는 내 가족을 미워하지 않아. "
스텔라는 총을 쥔 손을 바닥에 툭 떨어트리곤 멍하니 두 눈을 바라보았다. 가족이기에 미워하지 않는다. 가족이기에 언제나 같은 편을 들어준다. 가족이기에 무조건적으로 믿는다. 40개의 금괴 이야기처럼, 가족이기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가족'이기에. 눈 앞에 있는 이는 가족이 아니다. 더 이상 가족이 아니다. 그 날 그 때 그 시간에 자신을 버리고 떠났고 스텔라는 적어도 자신이 가족이라고 여긴 이에게 처음으로 배신을 당했고-혹은 당했다고 생각했고- 그 트라우마는 생각보다 오래갔다.
" 얘기했잖아. 내가 바라는건 네가 영원히 속죄하고, 영원히 고통스러워 하는거야. 그런데 가슴을 쥐어뜯고 네 머리에 총을 쏘고, 온 몸을 칼로 베어버린다고 한들 그 정도 고통으로는 모자라. 응. 모자라고 말고. "
스텔라는 총을 쥐지 않은 손을 들어 제 가슴을 톡톡 쳤다.
" 여기, 여기에 박힌 가시가 아직도 아파. 원래는 아물었었는데 그 때 널 다시 만난 다음부터 다시 아파오기 시작해서 지금은 참을수가 없어. "
간신히 전부 잊었을 터였다. 이제 그 어린 시절에 박혔던 가시가 빠지고 새 살이 돋았다고 생각했을 터였다. 스텔라는 자신의 가족을 이루었고 이 두 손으로 커다란 조직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생각했을 때 다시 자신을 버린 오빠를 만났다. 그리고 그 때 깨달았다. 가슴에 박혀있던 가시는 뽑히고 새살이 돋은 것이 아니라 그 가시 위에 새 살이 돋은 것이었음을. 자신을 버렸던 오빠를 만나잠자 자석이 반응하듯 박혀있던 가시는 미친듯이 요동쳐서 몸도 마음도 매일매일 아파서 죽을 것만 같았다.
" 그래서 그걸 끝내고 싶은데 그냥 끝내버리면 너무 비참하잖아? 내가 말했지? 내가 원하는건 네가 영원히 고통받는거라고. "
가족에 대한 스텔라의 생각과 믿음이 그 증오하는 마음의 꼬리를 물고 그 증오하는 마음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의 꼬리를 문다. 영원히 빙글빙글 이 도는 굴레를 끊으려면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받아야했다. 스텔라는 잠깐 떨리는 눈으로 피피를 바라보았고. 후- 후- 하고 눈에 띄게 거칠어진 호흡을 하며 오른손에 쥐고 있던 총을 다시 가져와 제 머리에 가져다댔다.
" ...! "
그리고 다시 방아쇠를 당겼다. 찰칵, 하고 빈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또 한 번 방아쇠를 당겼다. 리볼버의 챔버가 돌아가고 찰칵, 하고 빈 소리가 들렸다. 만에 하나 총알이 한 발이라도 들어있다면, 누군가가 스텔라의 빈 총을 보고 좋은 마음으로 총알을 채워주었다면, 총알을 뺄 때 깜빡하고 한 발을 빼지 않았다면, 그런 일말의 생각들이 마구 스쳐지나갔다. 죽음이라는 것이 두려웠으나 동시에 제 머리를 쏘아 눈 앞의 오빠가 평생 고통받을 생각을 하면 이 정도는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두려운 것은 사실이라 스텔라는 두 번의 빈 탄창을 쏘고 질끈 감았던 눈을 떴다. 그리곤 또 후- 후- 하고 거친 심호흡을 하고 다시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었다. -
886 스텔라주 (aBfbkk8t4M) 2022. 1. 30. 오후 6:38:37이... 엄청나게 늦은 답레를... 나를.. 용서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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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6:39:48>>882 그정도가 적당하다
사실 모브는 죽기 딱 좋으면 그만이라 오호호
>>884 쓰다듬으면 RPM 올라간대 -
888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6:40:11스텔?루주도 어서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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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스텔라 (aBfbkk8t4M) 2022. 1. 30. 오후 6:42:19안?녕 :3!
우선은 쥬쥬 답레도 좀 달고올게! -
890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6:42:27((내가 안 본 사이에 일상 마무리된 줄 알았더니 눈물샘 기습당했어 으아악))
어서와 스텔라주. 매지컬☆주말저녁이네.
>>887 그래? (캡틴 쓰담담) -
891 아야주 (Y.uxMqlrF.) 2022. 1. 30. 오후 6:42:57후에에- @굴러 들어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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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6:44:12아야주가 0.2프레임 회피를 하며 들어왔다
다들 맞이하도록
>>890 어어
어어어어 -
893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6:45:25빌드를 까먹어서 4면을 벗어나지 못하는 나
-
894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6:46:35>>891 좋은 저녁이야 아야주.
>>892 왜 그러지 캡틴. 떨고 있지 않은가. ((혼돈을 빚는 손길)) -
895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6:46:48>>883 별건 아니고
아스가 캄파넬라한테 암살 임무를 내렸을까 생각 좀 해본거
그 뿐
스텔라주 아야주 어서와 -
896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6:50:08>>895 (안마)
-
897 아야주 (Y.uxMqlrF.) 2022. 1. 30. 오후 6:50:26가만 생각해 봤는데
아야의 첫사랑 이름 아직도 못정했어요
유력 후보는 루나 데이드림 같은 이름인데(?) -
898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6:51:18>>894 필멸자 주제에 👁
흥
루나 데이드림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
899 아야주 (Y.uxMqlrF.) 2022. 1. 30. 오후 6:52:28이름은 몰라도 성씨로 데이드림은 맘에 드네요 아야야야.
한 여름밤의 꿈같은 사람이었으니까 -
900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6:54:05>>897 (좀 버튜버같은 이름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좋지 않나)
>>898 필멸자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그리고 평소에 캡틴한텐 못해준것 같아서. -
901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6:55:32>>895 내렸다고 해 줘어어어잉
징징징징징 -
902 아야주 (Y.uxMqlrF.) 2022. 1. 30. 오후 6:56:15이름으로 루나 말고 다른이름 없으려나요
릴리 데이드림? -
903 스텔라 - 쥬 (aBfbkk8t4M) 2022. 1. 30. 오후 6:59:33코 끝이 살짝 닿았다 떨어지자 스텔라는 피식 하고 웃으며 뒤로 물러섰다. 조건과 명분이라. 스텔라는 그 말을 곱씹으며 그래? 하고 고개를 끄덕이곤 다시 의자를 끌어와 앉았다. 생각보다 더 계산적인 사람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자신이 너무 앞서나갔는지도 모르지. 스텔라는 조금 더 흥미가 동했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이 사람을 자신의 가족으로 끌어들여 동생으로 만들고 옆에 두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재밌는 사람이었고 또 그에 맞는 재능도 갖고있다.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 내가 만드는 술은 상등품이라서 분명 좋아할텐데~ 그럼 나갈때 하나 챙겨가. 선물이고, 공짜야. 여기 방문해줘서 고맙다는 뜻으로 주는 기념품. "
나가기 전에 자신이 이야기 해놓겠다고 스텔라는 말했다. 자신이 그렇게 부르라고 시키기는 했지만 '언니'라는 말은 들을 때마다 귀가 간지럽다. 부끄럽다기 보다는, 기분이 좋았다. 언니라던가 누나라던가 오빠라던가 하는 말들. 가족을 의미하는 그런 말들. 스텔라는 으흥~ 하고 콧소리를 내고는 조건과 명분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곱씹었다.
" 아 - 그래! 그럼 조건이랑 명분을 추가해줄게! "
스텔라는 자리에서 폴짝하고 뛰어내려와 쥬의 옆자리에 쪼그리고 앉아 정신없이 흐트러져있는 모니터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려 쥬를 바라보았다.
" 우선 조건부터! 여기 꼬여있는 전산을 풀어줘. 내 동생은 자기는 못하겠다 그러니까 쉬운 일은 아닐거야. 그러니까 우리 동생이 언니좀 도와줘~ "
스텔라는 착하지? 하고 말하며 머리를 쓰다듬었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곤 술이.. 하고 중얼거리며 코트 안주머니를 뒤적거리다가 다시 몸을 돌려 쥬를 뒤에서 끌어안고 어깨에 머리를 기대었다. 그리곤 싱글싱글 웃으며 슬쩍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 다음은 명분. 동생이 칭찬받을 만한 일을 했으면 언니는 칭찬을 해줘야하잖아. 그렇지? "
또 가볍게 볼을 부비면서 스텔라는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다가 뒤로 조금 물러섰다.
" 조건과 명분은 완료! 제대로 처리해주면 돈이랑.. 빵이랑 술을 줄게! 그리고 우리 착한 동생이 언니의 부탁을 들어줬으니까 뽀뽀 정도는 해줄 수 있겠다. 그치? " -
904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7:00:52헤이즈(Haze, 아지랑이) 데이드림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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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7:01:13oO(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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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아야주 (Y.uxMqlrF.) 2022. 1. 30. 오후 7:01:29헤이즈- 오 진짜 어울리는데요?
감사합니다 -
907 스텔라 (aBfbkk8t4M) 2022. 1. 30. 오후 7:01:29루나.. 레나 :3..? 같은 ㄹㄴ 이라서 생각나는게 요 정도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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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7:03:02>>896 갑자기 안마를 해준다고...? (경계)
>>901 이미 성사된 일상에 간섭할 자격은 없으니 그러려니 하기로 했읍니다 -
909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7:03:44나도 버튜버 이름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헤헤
애초에 이름은 그냥 자유롭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어떻게 이름이 무라사키)
>>900 흥 필멸자 주제에...
이번만 허락해주마 -
910 아야주 (Y.uxMqlrF.) 2022. 1. 30. 오후 7:07:59헤이즈 데이드림, 다시 봐도 맘에 드네요 아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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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스텔라 (aBfbkk8t4M) 2022. 1. 30. 오후 7:08:50아야야! 아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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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7:08:58브리엘주도 웰컴.
>>906 별말씀을.
>>908 평소에도 해주던 거잖아? (갸우뚱)
>>909 호히히. (쓰담디담) -
913 아야주 (Y.uxMqlrF.) 2022. 1. 30. 오후 7:09:59사실 아야야 동영상 보면 코가 큰 아저씨 영도버전부터 떠올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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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에만주 (02ynsOLMS.) 2022. 1. 30. 오후 7:12:22아!!!!!!!!! 매운탕 맛있는데 소주를 못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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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7:14:40>>914 숙취는 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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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에만주 (02ynsOLMS.) 2022. 1. 30. 오후 7:18:10>>915 아직도 뇌가 반 박자 늦게 따라오는 편두통과 함께하는 중! 0.<-☆ 보드카와 빨뚜참과 양주파티는 강했어..(사람을 그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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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7:22:01>>912 음. 잘 기억이 안 나는 걸 보니 내 정신이 아직 온전치 못한가보군... 청소세제 네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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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캄파넬라 - 요시코 (p0j40SC07U) 2022. 1. 30. 오후 7:23:19"아지트. 동쪽. 클리어."
총기의 소리라기 보다는 카메라 셔터음에 가까운 소음기 총성. 그리고 바닥에 떨어져 금속음을 내는 7.62×51mm NATO의 탄피.
소리는 두 가지여야 정상이었겠지만, 기상 상황이 나빠 저 멀리 들려오는 천둥 소리가 안정적인 리듬의 소리들을 방해했다.
나는 조준경에 들어온 시야 속 주변을 순찰하던 타겟의 하위 조직원들의 시체를 확인하고는 숨을 고르고 무전으로 스쿼드에 상황을 보고했다.
정식적인 군대 조직의 스쿼드라기보단 4인 1조의 게릴라에 가깝지만.
"반달곰. 코모도. 진입. 퓨마. 원호사격 준비."
재차 주변을 확인한 다음 나는 적어도 주변에 더 이상 처리해야할 인간은 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무전에 지시를 내린다.
겁도 없이 조직의 훼방을 놓고 다니다 꼬리를 밟혀놓고 허술하기 짝 없는 구멍뚫린 아지트가 조금은 한심하게 느껴졌다. 물론 방심해서 안되는 것은 알기에 반달곰과 코모도가 진입하고 있는 전방을 주시하며 이후 들어온 보고를 들으려했다. 그때,
쿠궁.
하는 소리와 함께 무전의 소리가 묻혔다.
"통신불량. 반달곰. 코모도. 재송신요청."
그 소리에 스쿼드 역시 곧바로 상황을 파악하고는 다시 보고를 해왔다. 방금전 순찰 조직원들 이외에는 대부분 아지트 안쪽에서 대기를 하는 듯, 클리어라는 보고였다. 그렇다면. 타겟과 적은 모두 건물 안쪽에서 대기하고 있다는 셈이었다. 그렇다면 그것은 개미집이다. 들어가는 입구는 적으며 하나하나 처리해가며 사과깎듯 돌려깎아 마무리 해야한다.
"<ruby roger>확인</roger>.반달곰. 코모도. IED 설치 실시. 퓨마. 후방주시 및 원호상태 유지."
무전의 지시가 떨어지기 무섭게 반달곰과 코모도는 부착식 폭탄을 쇠문에 부착을 한다.
"반달곰. 좌측주시. 코모도. 우측 주시. 폭발거리이상 후퇴 및 퓨마 방향 합류."
폭탄의 유효사거리를 벗어나게 지시하고 그 지시에 맞게 행동한 것을 확인한 나는 지정사수거리에 적합한 이 옥상에서 기폭 스위치를 눌렀다.
"비스트팀 전원. 아지트 문앞 주시 및 내부 상황 파악."
귀가 울리는 폭발음과 함께 문짝과 내부가 허물어져 나갔다. 사실 나의 임무 해결방식은 암살이라기에는 특수전에 가까운 형태 였기에 이 정도의 폭발음은 보통 있었다. 거기에다 이 도시는 이러한 폭발같은 일은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기에 이상하지도 않았다.
멀리서 보고있던 나 조차 선명하게 폭발의 잔해가 날리는 먼지들이 사라져 볼 수 있는 무렵에는 스쿼드의 나머지 인원이 내부로 진입하여
보고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주 뜻밖의 보고를 나는 들을 수 밖에 없었다.
".....<ruby roger>확인</roger>."
내부의 인원은 폭발이 있기 이전에 모두 몰살당한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보고가 들려왔기 때문이다.
설마하는 생각에 타겟을 향해 진입을 지시하며 나는 옥상에 설치해둔 로프를 타고 내려와 뒤따라 건물을 향해 진입한다.
내부의 창문은 바깥에서 보지못하게 모두 락커칠이 되어있었기에 여기서는 더 이상 할 일이 없었다.
"비스트팀. 흰담비 합류중. 대기."
흰담비는 나를 지칭하는 암구호였다. 스쿼드 이름도 당연히 암구호였지만.
어찌되었건 내가 내부로 진입하기가 무섭게 또 한번 천둥소리가 났고 이내 빌어먹을 날씨는 비를 한 두방울 떨어뜨리더니 이내 장대비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설마."
혼잣말처럼 나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어떤 기시감을 느꼈다. 팀과 합류하며 널부러진 시체들을 보며, 그 날의 날씨와 현장을 떠올리고 싶지않아도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 그 때와 너무나도 이 현장은 닮아 있었다.
"합류완료."
합류한 스쿼드는 또 한번 기시감을 느끼게 할만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타겟이 자주 입고 다니던 옷을 입은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게 뭉게진 시체를 발견했고 그의 옷을 뒤져보니 타겟의 신분을 증명하는 물건들이 튀어나왔다는 것이다.
"스틸. 흰담비 제외. 비스트팀 퇴각."
내 명령에 스쿼드는 조금 의문을 가진 이야기를 걸어왔지만 강조하듯 나는 다시 말했다.
"퇴각!"
그나마 스쿼드는 나를 신뢰하고 있었기에 두번의 명령에 있어서는 명령을 따르듯 먼저 현장을 벗어났다.
그리고 나는 건물의 최상층을 향해 걸어갔다. -
919 쥬주 (VQFT7WjdF6) 2022. 1. 30. 오후 7:23:31어떻게 사람 이름이 무라사키(보라색)야~~
어떻게 사람 이름이 쥬(게임, 놀이, 유희)야~~
다들 안녕~~ 밥 먹기 전에 등장이다아~ 그 사이에 답레가 달렸구만~~ -
920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후 7:23:42갸아악 루비잘못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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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7:23:43>>916 그러면 오늘은 참자. 걱정이 많이 됩니다.. 캡틴과 다른 사람들이 그렇듯, 에만과 에만주도 소중한 캐릭터고 소중한 참치인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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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7:24:35루비실수는 너 나 우리의 친구. 쥬주 웰컴.
>>917 (옆에 붙어서 식빵굽기) -
923 스텔라 (aBfbkk8t4M) 2022. 1. 30. 오후 7:25:24>>919 늦어서... 미아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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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7:26:35>>922 (같이 굽기)(따끈따끈)(골골)
오늘 저녁은 무엇을 할까 (엄근진) -
925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7:32:14.oO(쥬에 그런 뜻이 있었구나)
쥬주 어서와라
갸아아아아아아악
장문 선레다 -
926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후 7:34:01이후는 짧게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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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에만주 (02ynsOLMS.) 2022. 1. 30. 오후 7:34:28>>921 간이 패배한 늙은이 모임의 1인이라 소주는 마시지 않기로 합의 봤으니까. 걱정 고마워요.😊(꼬오옥) 소중한 페로사주도 저녁 맛있게 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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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7:35:39>>926 오호호 브리칭하는 택티-큐트한 넬라 대장도 봤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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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페로사 - 에만 (jGstg54Rnw) 2022. 1. 30. 오후 7:47:25속이 단단하나 겉에 씌울 것 없어 쉬이 긁혀 상처입는 것이 있었고, 겉이 단단하나 안에 담을 것 없어 텅 비어 그 의미가 없는 것이 있었다. 둘은 서로에게 조그만 행복이 되어주기로, 조촐한 낙원이 되어주기로 했다. 신에게 버림받은 도시에서 이 정도면 누구에게도 비견할 바 없는 호사 아닐까. 비견일까, 그 의미마저 이해 못하는 이들이 있을 테다. 그녀의 어깨에 고개를 파묻자면 칼날로 한 획, 총탄으로 한 획, 문신으로 한 획, 술내음으로 한 획, 헤어에센스의 냄새로 또 한 획이 모여서 그 어깨 위로 페로사라는 이름을 써나가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흐려지고 옅어져 반쯤 지워지다시피 한 이름이다. 그 이름 위에 이제 당신이 당신으로 새 획을 그어준다. 페로사라는 이름을 다시 써주는 것처럼. 냠 하고 입질을 하면 그런 향들이 호텔에서 쓰는 비누와 바디워시 향과 섞여서 당신의 입안에 탄탄하게 물리는 것이다. "으응." 하고 미약하지만 기분좋은 경련과 함께, 당신의 머리를 퍽 투박한 손길이 쓰다듬는다.
나이프로 사람 포 뜨는 일이야, 페로사가 베르셰바 밖에서 나고 자란 운동선수나 경찰이고 당신이 마찬가지로 베르셰바 밖에서 나고 자란 학생이었다면 페로사는 그 나이프 다루는 취미를 좀더 엄격하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여기는 뉴 베르셰바고, 자기 한 몸 스스로 지킬 앙큼한 이빨 하나 갖고 있는 게 흠잡을 일은 아니지 않은가. 눈을 가려오는 당신의 당혹스런 손짓에 얼마든지 눈길을 당신에게로 돌려줄 수 있을 만한 일이었다. 오히려 페로사는 내심 나이프로 괜찮을까, 권총 한 자루 마련해줘야 되는 게 아닐까 하며 머릿속으로 잠깐 권총들과 기관단총들의 모델을 떠올려보고 있었으니 그녀도 셰바 사람이기는 당신과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꽤 많은 부분이 당신과 같았다. 가령, 짓궂은 말 한 마디에 붉게 물든 당신의 얼굴을 보고는 아까 당신이 어깨를 깨문 것처럼 도톰한 입술로 당신의 뺨에 쪽, 하고 선명한 온기와 부드러운 질감의 흔적을 남겨놓는다던가.
"적어도 여긴 아냐. 내 오피스텔로 와도 좋겠지. 블랙 코핀 오피스텔은 혼자 쓰기엔 쓸데없이 방이 많고 집이 넓어서 말야." 당신을 바라보는 페로사의 푸르른 눈이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하다. 그녀는 손을 뻗어 당신의 목가에 남은 멍을 쓸어보았다. "배에 생긴 멍 정도면 내가 이런 말 안 꺼내려 했어. 그런데 목은? 급소잖아. 총알 한 발 칼날 한 번 가볍게 지나도 치명상이고, 맨손으로도 제대로 조르기만 하면 1분도 안 돼서 죽어버릴 수 있는 부위라고." 잔잔하게 나오던 페로사의 말이 점점 불길을 머금는 것 같다. 그 살벌한 열기에서 당신은 몇 시간 전 호텔 방문을 박차고 들어온 페로사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겠다.
그러나 그녀는 그 열기를 다루는 데에 퍽 능숙해 보였다. 그녀는 쉽게도 어조를 평상시의 그것으로 누그러뜨렸다. "음, 하긴 레이스 호텔쯤 되면 떠나는 데에도 필요한 절차가 있겠지. 괜찮다면 언제 네 친구들을 소개받을 수 있으면 좋겠네. 네 친구들이라면 내 친구들이기도 하니까." 그녀는 당신의 친구들이 누군지 모르고 한 말이지만, 그 말은 결과적으로 소 뒷걸음질에 개구리 잡는 격으로 정답이 되었다. 제롬과 프로스페로, 아스타로테는 앤빌의 단골손님이기도 했으니까.
그것은 차치하고, 아무튼 그녀는 그 열기를 다루는 데에 퍽이나 능숙해 보였다. "좋아, 네가 네 이야기를 나한테 해주는 데에 준비시간이 필요하다는 건 여전히 존중해줄 생각이 있어." 아니면 당신의 목에 그런 자국을 남긴 작자를 생각하면 치가 떨리는 것을 참을 수 없는 것이거나. 그녀의 목소리에 다시 나직한 살기가 어렸다. "이 자리에서 다 털어놓으라고 할 생각은 없어... 그렇지만 들어야 할 이야기는 듣고 싶은데." 페로사는 손끝으로 에만의 목에 난 멍자국을 가볍게 쓸어보았다.
"여기서부터 시작하자. 이거, 누구 짓인지, 어쩌다 생긴 건지, 그 놈과 지금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말해줘. 정직하게 말해주고, 네가 이걸 네 몸에 허용했어야 하는 이유까지 나한테 다 납득시켜주면, 그러면 납득해주고 네 계획을 기다릴게." 페로사는 빙긋이 웃었다. 웃음에 날카로운 칼날이 서 있었다. 나이프 한 자루보다 훨씬 커다란 칼이었다. 그녀도 결국은 뉴 베르셰바의 사람들 중 한 명이었기에. "그렇지 않으면 다음번의 방문 선물은 그자식 모가지가 될 텐데, 나 그놈을 그렇게 쉽게 죽이고 싶진 않거든. 너도 그럴 것 같고."
# 그로스만의 사생아에 대한 설명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싶지 않다면 '그녀에게 그로스만의 사생아에 대해 설명했다. 자신과 어떤 관계고, 어떤 일이 있어왔으며, 자신이 어째서 그의 존재를 참고 용납하고 있는지.' 처럼 모호하게 뭉뚱그려서 서술해도 좋아. -
930 쥬주 (VQFT7WjdF6) 2022. 1. 30. 오후 7: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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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7:48:51>>927 정말이지...... (얼감) (꼬오옥) 저녁은 이미 먹었어. 에만주도 좋은 저녁시간이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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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진 사장 - 시안 (sDodVJsOUk) 2022. 1. 30. 오후 7:49:24"명확하게 말하라니 그런 말은 부끄러운데~"
그러다가 역겹게도... 턱 밑에 두 손을 받치고는 고개를 살짝쿵(으악) 기울이며 윙크를 해보이는 것이다.
"이렇게 부탁하는데도 안돼?"
안되는 게 당연하다. 진도 알고 있다. 그냥 시안이 역겨워하는 얼굴을 보고 싶어서 하는 것일 뿐이다. 애초에 그런 목적이었다는 듯, 진은 턱받침을 거두고 짜증나는 이야기를 계속했다.
"문제가 될 만한 수화물은 조직의 몸집이 커지면 문제가 되지 않는 법. 셰바의 간단한 법칙이죠. 그리고 제가 제안하는 건 위법적인 것도 아니에요. 다만, 너무 준법적인 게 문제인 겁니다."
뉴 베르셰바의 불법 의료원 중 그런 물건을 가진 곳은 몇 되지 않는다. 그걸 수입할 자금과 관리인, 애초에 사용할 능력을 가진 인력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다행이도 진은 이미 프리미엄 서비스로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 일을 담당하는 의료인들이 있었으나, 늘 기기 수입은 어려웠다.
그렇다고 높은 순위의, 폭리를 취할 능력이 있는 것들에게 부탁하고 싶지 않다. 좋은 거래는 은원으로 시작하는 법. 원을 쌓는 것은 현명치 못하니, 진은 시안에게 은을 쌓고자 한다. 시안의 사업을 확장하는데에 지원을 해주겠다, 이것이다. 합병이라는 수단을 쓰지 않는 건 언제든 꼬리를 자르기 위해서도 있지만, 진은 짐작했다.
저 쥐새끼같이 작은 그릇의 소년가장은 그걸 마음에 들어한다. 본인 소유를 뺏어가는 것보단 그게 낫다며. 이건 기회고, 이 건방진 년을 이용해 먹고 버릴 기회라고.
"하지만 돈은 확실히 되겠죠. 제가 부탁하는 것만이 아니라, 더 폭넓은 것도 취급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제가 그렇게 만들어 드릴 테니까요."
//소년가장이란 부분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 캐해입니다!!!!!!!! 기타 불쾌할시/곤란할시/짜증날시/그냥 고치고 싶을시 레스만주십쇼 딱딱시정합니다!!!!!!!! -
933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7: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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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7:51:06진주도 좋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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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아야주 (Y.uxMqlrF.) 2022. 1. 30. 오후 7:52:34좋은!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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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진 사장 - 아야 (sDodVJsOUk) 2022. 1. 30. 오후 7:57:58"내가 싫어요?"
진은 유감스럽다는 듯 팔자눈썹을 만들며 말했다. 선글라스 너머의 눈은 웃고 있는 듯 했다. 아니, 새삼스러울 건 아니다. 이런 말을 했을 때 호감을 사는 것이 더 어렵다. 하지만 그럼에도 진은 이 지론을 고수하고 있다.
그게 맞으니까.
의존하면 배신당하는 것이 세상의 법칙. 셰바 안팎이 다를 것이 없었다.
"선생 말이 맞아요. 모두 철인일 수는 없는 법입죠. 철인처럼 보여도 결국 마음 한 구석은 의존하고 싶어한단 거, 나도 잘 압니다만은..."
모를 수가 없다. 진은 그 때 절절히 깨달았다. 진은 픽 웃어버린다. 입꼬리에서 담배연기가 샜다.
"그렇게 살면 살아남을 수 없더군요."
이야기는 여기까지, 더 말했다간 본인을 언짢아하는 상담사가 더 싫어할테지. 명찰의 이름을 보고 진은 방긋 웃는다. 그러니까, 늘 지어왔던, 곤란한 상황을 더 곤란하게 만들어서 오히려 즐겁게 하는 유치한 장난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었다. 병적인.
"그래서, 남은 시간 동안 하고 싶은 거를 하면 된단 거죠? 정말로?" -
937 에만주 (02ynsOLMS.) 2022. 1. 30. 오후 7:59:29페로사가
다
털어간다
가보자고 .dice 1 10. = 8 -
938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7:59:49>>929에 대해서 에만주에게 설명을 덧붙이자면... 자신을 한번 더 믿어달라고 하고 그로스만의 사생아에 대해서 페로사에게 이야기하지 않을 수도 있어. 그로스만의 사생아에 대해서 페로사는 한 번 정도는 더 양보해줄 거야.
-
939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8:03:01진사쵸 마지트롤(업계극찬).
>>937 1점 보태줄까? -
940 이리스🐈⬛주 (pxsa0jtTYE) 2022. 1. 30. 오후 8:05:03등장! ⁽⁽٩(๑˃ᗨ˂)۶⁾⁾
-
941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8:06:25어서와 이리스주. 좋은 저녁.
-
942 아야 - 진 (Y.uxMqlrF.) 2022. 1. 30. 오후 8:07:37"...딱히 싫다고 생각한 건 아닙니다만-"
아, 감정을 드러내 버렸나요 아야야야. 속으로 생각하며 다시 한번 미소지어본다.
-강한 사람은, 부러운 면이 많은 법이다. 아야 본인이 약하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에 더더욱.
*콜록* "잠깐 창문좀 열게요, 아야야야."
"그리고, 너무 제 신경은 쓰지 마시고요? 상담사는 받아주는 역할을 하는 법이니까- 제 의사보다 진 씨의 의사를 우선시해도 된다고요 아야야야."
그리고는 진의 눈을 처다본다. 분명 그 눈빛 아래 진의 마음을 조금은 읽을 수 있었겠지만, 개의치 않고 말을 이어갔다.
"정말로, 네요. 아야야야. 결국 진 씨 같은 경우에는- 세상을 주도적으로 살 분이니까." -
943 진 사장 - 엘레나 (sDodVJsOUk) 2022. 1. 30. 오후 8:07:59"niǎolóng[냐오롱] 이라고 읽습니다. 새장이라는 뜻이죠."
진은 별 언짢음 없이 답변했다. 동양인과 같은 이목구비라고 "이런 이름은 우리가 잘 알아먹을 수 없다"던 놈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기껏 말해도 왜곡된 발음으로 돌려주기 일쑤였으며, 그런 치들은 애초에 진의 고객이 아니었다. 그러나 눈앞의 전문의는 정말로 궁금해 하는 것이기에. 그 정도 호의는 숨쉬듯 베풀 수 있었다.
"식어버렸지만, 요긴하게 쓰십쇼."
식어빠진 커피도 그런 호의였다. 이제 '나름의 위로'와 빚은 없다. 마침 근처에 있던 거로 잘 대처했다고 진은 생각했다. 진은 벤치에서 일어나 잠시 목을 쭉 뻗고 돌려 기지개를 켠다.
살았다니 다행이다. 아까운 재산을 잃을 뻔 했다. 사람은 대체하려거든 오랜 시간이 걸리는 고급 자원인데, 그걸 죽일 뻔 했으니. 진은 조사를 게을리한 말단을 호되게 타박하기로 한다. 물론 조를 구성하는 데에 완벽보다 효율을 추구한 본인도 타박의 대상이 되리라.
그래도 바로 배를 동여매고 업고서 여기까지 오긴 잘한 일이었다. 좋은 판단이었다. 재산을 지키기 위한...
딱!
긴장이 풀리자 현기증이 온다. 진은 곧장 균형을 다시 잡았지만, 공허한 복도 위에 워커의 발소리는 너무도 명료하게 들렸다. 머쓱함을 감추려는 듯이 진은 웃어보였다. 웃음은 지쳐보였다.
"저도 피로한가봅니다. 링겔 하나 부탁해도 되겠슴까?" -
944 아야주 (Y.uxMqlrF.) 2022. 1. 30. 오후 8:08:54(일상 맛보는 중)
-
945 제롬주 (4drpg36nmw) 2022. 1. 30. 오후 8:10:08제롬주 갱신~
LCK는...재미있었다... -
946 스텔라 (aBfbkk8t4M) 2022. 1. 30. 오후 8:10:51이상하게 나는 LCK만 보면 잠이 그렇게 오더라 :3... 라인전 너무 지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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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아야주 (Y.uxMqlrF.) 2022. 1. 30. 오후 8:11:27흑흑 농붕이에게 이번 주 lck는 너무 가혹했어요 아야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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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이리스🐈⬛주 (4nRRpKs.Ms) 2022. 1. 30. 오후 8:13:39>>941 좋은 저녁 페로사주~ 맛있는 저녁 먹었어~??
아야주 제롬주 스텔라주 모두모두 냥하로~ -
949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8:14:13모두 좋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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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진 사장 - 아야 (sDodVJsOUk) 2022. 1. 30. 오후 8:16:09수락이 떨어졌다. 게다가 '신경을 쓰지 말라, 상담사는 받아주는 역할이다, 내 의사보다 네 의사를 우선해라' 라고 말해주기까지 했다. 이거 완전 뭔 짓을 해도 OK아닌가? 진은 샘솟는 장난기를 미소로 억눌렀다. 선글라스 너머의 눈이 반짝이는 듯 했다. 퇴근하는 아버지에게 무슨 장난을 칠까 고민하는 딸처럼.
"아~ 꽃다운 아가씨에게 이런 일을 해달라 해도 될지 모르겠네~ 정말 모르겠어~"
짐짓 심각한 체 턱을 짚고 고개를 젓는다. 하지만 진의 진상력은 수준급. 봐온 사람들이라면 이미 알 것이다. 이 새끼는 한다...
"그럼~ 일단 손깍지부터 해볼까~"
하면서 제 손바닥을 쫙 펴 내민다. 가죽장갑을 낀 손이 기다리고 있다는 듯이 손가락을 까딱거렸다. 따귀를 때려도 시원찮은 개저씨가 따로 없다.
그리고 아야의 모니터에 알림이 왔다. 진의 문진 검사가 완료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저 꼴받는 손바닥을 후려쳐도 좋고, 깍지를 잡아줘도 좋고, 그냥 개무시하고 문진 결과나 봐도 좋을 것이다. -
951 제롬주 (4drpg36nmw) 2022. 1. 30. 오후 8:17:29모하모하에요~~!
>>946 라인전이 힘겨루기 느낌이라 좀 지루하긴 하죠... 그래도 전 팽팽해서 즐거웠다는 느낌...
>>947 (아야주 쓰담)
티붕이는...웃고있다... -
952 아야주 (Y.uxMqlrF.) 2022. 1. 30. 오후 8:18:03(고민중)
(아야의 똘기 지수를... .dice 1 100. = 72) -
953 아야주 (Y.uxMqlrF.) 2022. 1. 30. 오후 8:18:24큿!(?)
-
954 진주 (sDodVJsOUk) 2022. 1. 30. 오후 8:19:41
-
955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8:24:23(벽에 기대앉은 뒤 이불 덮고 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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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진주 (sDodVJsOUk) 2022. 1. 30. 오후 8:25:36>>955 아즈씨 여기서 주무시면 안됩니닷...!!!! 여기선 무조건 깨어계셔야 하는 것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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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아야 - 진 (Y.uxMqlrF.) 2022. 1. 30. 오후 8:26:35"아야야야, 손깍지입니... 손깍지..."
순간 당황한 듯 하며 말꼬리가 흔들리지만, 그러는 것은 잠시.
"생각보다 건전한 분이셨네요 아야야야."
웃으면서, 한 눈으로 똑바로 바라본다. 사실 방금 온 알람이 있는 이상 바로 내보내도 문제는 없지만, 이런 식으로 다가오는 사람은 처음인지라, 한번 부딛혀보기로 한 아야였다 -결코 정상적인 반응은 아닐 것이다.-
뭐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여기에서 희롱에 끝나지 않고 더 나아가려는 고객들도 가끔씩은 오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큰 문제 없다는 판단도 한 몫 했다.
"자, 그러면 이렇게 하면 되나요- 저보다 손 크시네요 아야야야. 완전 어린애 손 같지 않나요?"
"그러면, 이제 이러고 누군가 부를 때까지 쭉- 있으시길 원하나요, 아니면 다른 걸?" -
958 제롬주 (AS3yXShGg2) 2022. 1. 30. 오후 8:26:51>>953-954 (이사람들 귀여워)
>>955 (수면용 아로마)(난로) -
959 아야주 (Y.uxMqlrF.) 2022. 1. 30. 오후 8:27:09(극한직업: 상담사)(진실)
-
960 요시코 - 캄파넬라 (KlQrzr2kwo) 2022. 1. 30. 오후 8:28:02한 층, 한 층 오를때마다,
스쿼드의 보고에 한 치의 거짓도 섞여있지 않음을 캄파넬라는 눈으로 확인한다.
쇠뭉치에 맞은듯 뭉개지고 널부러진 시체들. 피부와 복장에 남은 그을린 자국들.
프로의 짓치곤 단정하지 못하고, 아마추어의 짓치고는 너무나도 확실한 죽음.
마치 사람이 아닌 화약과 살육에서부터 태어난 짐승이 현대판 원시인의 굴을 덮치고 간 것처럼.
흰담비는 그것- 현장에서 정면으로 덮쳐오는 기시감을, 분명히 일전에 느껴본 적이 있다.
그 기억은 꼭대기에 다다를 수록 흐려지키는 커녕 오히려 겹쳐지기만 할 뿐이다.
최상층.
락커로 가려진 창문에 탄막처럼 쏟아붓는 빗줄기. 볕따윈 들지 않아 어두컴컴한 내부. 아직도 생생한 짙은 화약의 향과 흐르는 피의 비린내.
부서진 인형처럼 어딘가 결손되어 널부러진 사람들의 시체.
산 사람은 없으나 어딘지 모를 긴장이 맴돈다. 그리고 거기서 한 발짝 움직이면-
- 투카앙!!
그 즉시 천둥이 내려치는 듯한 폭음이 일어나 건물 안을 내달렸다. 유리창은 행여 깨질새라 와들와들 떨고 공기가 울부짖는다.
아니, 이 굉음은 천둥소리같은 것이 아니다.
이것은 포의 격발음에 가까운 것으로 건물 안에서는 상식적으로 울릴 일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캄파넬라는 그것을 알고있다.
흰담비가 고개를 돌리면 시야의 즉시 옆면에 즐비한 시체들마냥 박살난 벽이 잔해를 우수수 쏟아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
텅 빈 금속 소리가 저 어둠 속에서 구른다.
맹수는 아직 자리를 뜨지 않은채 여전히 저곳에 있는 것이다. -
961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8:28:33다음판 세워야지
룰루 -
962 브리엘주 (4t0kbO2M2U) 2022. 1. 30. 오후 8:29:13안자고 관전할겁니다........
아싸 난로. (난로 앞으로 기어가서 드러누움) -
963 진주 (sDodVJsOUk) 2022. 1. 30. 오후 8:29:37아야주께 질문~ 아야는 진이 손 잡고 주물주물하면 떨쳐내나요 욕하나요 밟고매도해주나요 아니면 그냥 받아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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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아야주 (Y.uxMqlrF.) 2022. 1. 30. 오후 8:30:53>>963 일단 받아줍니다. 원한다면 능굴맞게? 독설 정도는 해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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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에만주 (02ynsOLMS.) 2022. 1. 30. 오후 8:31:04숙취는 좋은 금연 보조제다(담배 불 당기자마자 헛구역질 하면서 버렸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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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스텔라 (aBfbkk8t4M) 2022. 1. 30. 오후 8:33:06술얘기 하니까 나도 술이 땡기네 :3... 조오아 위스키 딱 한 잔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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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진 사장 - 아야 (sDodVJsOUk) 2022. 1. 30. 오후 8:35:23아 이거 좋네. 이거 좋아. 한쪽눈이 먼 (전) 흡연자 전문직 여성분께서 손을 잡아주셨네. 이거 되거든요. 뭐가 되는진 모르겠지만 꽤 되거든요. 포상? 이거든요.
진은 흐뭇하게 웃고 있었다. 선글라스 너머의 얼굴이 선명하게 상상되도록 웃고 있었다.
"어린애 손 같지만~ 원래 손이란 게 그렇죠~"
그리고 한창 주물주물거리는 것이다. 당연히, '아 미친놈! 꺼져!'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다. 그러나 아야는 받아준다. 정말 천사 상담사가 아닐 수 없다.
"그럼 다른 것도 해볼까~ 뭘 할까~"
이걸 받아주네. 뭔가 더 굉 장 한 걸 하고 싶네. 진은 손을 주물거리면서 생각하다, 개~무리수를 뒀다. 빈 손을 탈탈 털어 장갑을 벗곤 새끼 손가락에 끼워져 있던 반지(특 : 금 도금, 20만원)를 꺼내든 것이다...!
"결혼할까."
미친 거 아님? -
968 에만주 (02ynsOLMS.) 2022. 1. 30. 오후 8:36:07>>미친 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69 제롬주 (AS3yXShGg2) 2022. 1. 30. 오후 8:36:16(팝콘냠)
다들 어서오세요~
에만주는... 일단 숙취해소제 드시고...(흐릿) -
970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8:36:56>>961 항상 감사합니다 CAPTAIN.
>>962 (핫초코 건네줌)
>>965 그만큼 마셨으니 그럴 만도 하지. 대신 따뜻한 음료 하나 사마시는 건 어때? -
971 에만주 (02ynsOLMS.) 2022. 1. 30. 오후 8:37:01>>969 과연 내가 깨수깡을 안 마셨을까?(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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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제롬주 (AS3yXShGg2) 2022. 1. 30. 오후 8:37:31글고 오늘도 일상 구해보긴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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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8:37:33진사쵸 마지트롤(중요하니 두번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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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제롬주 (AS3yXShGg2) 2022. 1. 30. 오후 8:37:58>>971 (말없이 쓰담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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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8:39:07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41082/recent
다음판 세웠다
터지면 놀러와 -
976 진주 (sDodVJsOUk) 2022. 1. 30. 오후 8:39:22>>972 3멀티 중이니 일단 질문으로 대체해보겠섭니닷...!!
제롬은 '나는 이미 아녀자가 있으니 당신의 고백은 받아줄 수 없습니다' 란 말을 어떻게 할가요????????아, 절대로 제가 매몰찬거절을 듣고 좋아하고 싶은게 아니고!!!!!!!!!!!!!
그냥 진짜 정말 리얼루다가 호기심이거든요~!!!!!!
>>973 뭐!!!!!!!!!
맞는 말이군. -
977 이리스🐈⬛주 (9Ps4BE.5SI) 2022. 1. 30. 오후 8:40:52와인 마시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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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진주 (sDodVJsOUk) 2022. 1. 30. 오후 8:41:54이리스주 어서오란 것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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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이리스🐈⬛주 (4nRRpKs.Ms) 2022. 1. 30. 오후 8:42:49>>978 진주도 잘 있었냐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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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아야 - 진 (Y.uxMqlrF.) 2022. 1. 30. 오후 8:44:36"...아야야야, 24살 여기토박이 애꾸 빈유 여자애가 취향일 줄은 몰랐습니다만."
여전히 웃는 눈고리를 유지하며 독설을 날리며 진을 바라봤다. 사실 힘으로 빼기에는 이 상담일 시작한 이후 자기보다 완력이 약한 사람을 본 적도 없고 해서 시도도 안해본 건 덤이다.
하지만 그런 아야여도 그 다음 발안은 넘어가기 힘들었나 보다.
"...결혼, 이요?"
순간 표정이 굳어버리는 것도 잠시, 이전보다 확실히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아야가 말을 잇는다.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구한다는 의미에서 결혼을 받아들이는 저로서는, 진 고객님의 무엇을 믿고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야야야."
"그리고, 결혼 같은거 함부로 이야기하는 거 아닙니다. 책임의 영역이라고요, 결혼은."
-아, 그러고보니 방금 진단 결과도 나왔다고 하는데, 더 할 일 없으면 나가보는 것이.
명백한 축객령과 함께 친절히 나가는 문까지 가르켜주는 아야였다. -
981 아야주 (Y.uxMqlrF.) 2022. 1. 30. 오후 8:46:51마 반지는 상상도 못했다 아이가
그래서 쓸때 즐거웠어요(고백) -
982 페로사 (jGstg54Rnw) 2022. 1. 30. 오후 8:47:27요즘들어, 페로사가 옷차림에 조금 변화를 주고 싶어하는 것 같다. 지금까지는 단순하게 팔뚝 둥둥 걷은 셔츠에 바지(심지어 대개 청바지), 워커 차림으로 유니섹스를 넘어 남성미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간단하고 투박한 옷차림을 하고 그 위에 허리앞치마를 두르는 정도였는데, 펜슬스커트에 스타킹 차림을 하거나 해서 사소한 변화를 주는 날이 늘어났다. 원체 선명한 이목구비라 베이스 제품만 바르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티날락 말락 컨투어링을 하는 일도 잦다.
어쩌면 불모지에 비가 내린 건지도 모르겠다. 거의 3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필 때를 놓치고 싹 하나도 내밀지 못하고 말라가던 씨앗 하나가 그녀의 가슴 속에서 싹이 텄는지도 모르지.
그렇지만 적어도, 본인 취향의 음악을 틀어놓고 앤빌의 바에 앉아서 손님을 기다리며 리듬에 맞춰 까닥이는 고개와 함께 바를 닦거나 잔을 닦고 있는 행동만큼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다. -
983 페로사주 (jGstg54Rnw) 2022. 1. 30. 오후 8:49:11>>976 업계극찬이야. (엄지척) 역시 진사쵸야. 우리는 상상도 못한 트롤짓을 태연하게 해버려. 동경하게 돼.
>>977 참취구나. 그래도 와인을 즐기는 거면 알코올 섭취량이 많지 않으니까 오히려 안심이네. -
984 이리스🐈⬛주 (z12IKt5B8g) 2022. 1. 30. 오후 8:49:11일상두 재밌구 페로사의 독백도 엄청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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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제롬주 (AS3yXShGg2) 2022. 1. 30. 오후 8:49:36>>975 고마워요 캡틴!!!
>>976 3멀티... 진주의 체력 대단해..!?(어깨주물)
장난이라는 거 아니까 매몰찬 거절은 안 할 것 같은..? 오히려 "옆자리가 비어있었다면 내가 그 자리를 노렸을텐데, 한발 늦어서 아쉽네." 라면서 능청스레 받아쳤을지도요?
물론 저게 진심이었다면 "...이 도시에 살면서 광인이란 광인은 전부 봤다고 생각했는데, 네가 제일인 것 같다. 꺼져." 라며 비꼬듯 말했겠죠...
아마 진이 만나면 전자처럼 능청스레 대답할 듯?
>>977 부럽다!
어서오세요!! -
986 이리스🐈⬛주 (4nRRpKs.Ms) 2022. 1. 30. 오후 8:51:57>>983 그래봐야 두세잔 정도 마시고 그만 뒀는걸~ 기분내기지~ ♪(´▽`)
>>985 응응~! 좋은 일요일 밤이야~ -
987 진 사장 - 아야 (sDodVJsOUk) 2022. 1. 30. 오후 8:52:48진은 활~짝 웃었다. 개초딩이 따로 없다. 그리고는 저질스럽게 포복절도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시원해졌다는 듯이 손을 바로 놓아주었다.
"어리네 어리네~ 결혼이란 건 말이야, '나와 같이 사업과 꿍꿍이를 도모하는 비선실세가 되는 것'이라고. 내조해달란 말이야아~"
그리고 스물 여섯이나 처먹고 나잇값 못하는 애교(우웩)를 부리는 듯 말꼬리를 늘이다, 반지도 장갑도 다시 끼고는 코트를 챙겨 들었다.
"하지만 거절당했으니 흑흑, 나는 나가보는 수밖에. 내일 또 와서 프러포즈할테니 기대해달라고~!"
그리고 안 올 것이다... 그리고 아야도 별로 기다리지는 않을 것 같다...
"참고로 문진 결과표는 필요없어, 안녕☆"
그리고 가리켜준 문으로 착하게 나갔다. 진 치고는 무난하게 끝난 듯 하다...
다른 직원이 요약한 검진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내원자는 승화형 방어기제가 강한 것으로 보임. 우울증세를 겪은 것으로 생각되나 현재는 상당히 안정적이며, 본인의 능력을 긍정하는 것으로 자아를 안정되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됨. 별다른 처방은 하지 않아도 좋을 듯함.
//막레~~~~!!!!!!!! 고마워~~!!!!!!!! 재밌었어!!!!!!!!!!!!!!!! -
988 아야주 (Y.uxMqlrF.) 2022. 1. 30. 오후 8:54:37진주 수고했어요-
생각보다 무난하게 되었네요(?) -
989 제롬주 (AS3yXShGg2) 2022. 1. 30. 오후 8:56:55>>986 이리냥주가 늘어진 냥이가 된 느낌...!(기습 배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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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제롬주 (AS3yXShGg2) 2022. 1. 30. 오후 8:57:08진주 아야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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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캄파넬라주 (p0j40SC07U) 2022. 1. 30. 오후 8:59:42답레조금 늦을예정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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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RCF0AsEpvU (KlQrzr2kwo) 2022. 1. 30. 오후 9:02:09천천히 오거라 캄파넬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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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이리스🐈⬛주 (4nRRpKs.Ms) 2022. 1. 30. 오후 9:03:16>>989 챱챱챱!!! (냥젤리샷)
진주 아야주 수고했어~!
캡틴 리하로~! -
994 진주 (sDodVJsOUk) 2022. 1. 30. 오후 9:06:15>>985 능청따위 못 떨도록 <진짜 고백> 갈겨서 혼내주고 싶은 것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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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제롬주 (AS3yXShGg2) 2022. 1. 30. 오후 9:08:09>>993 크아아아아아아악(귀염사)
>>994 제롬: 어허. (꿀밤) -
996 아야주 (Y.uxMqlrF.) 2022. 1. 30. 오후 9:08:15진주의 고백 무섭다
두려워요 (?( -
997 진주 (sDodVJsOUk) 2022. 1. 30. 오후 9:09:07>>995 좋아해!!!!!!!!!!!!!!!!!!!!!!!!!!!!!!!!!!(이제 독서실 나가겠지? 1등은 절대 양보할 수 없지 고백 메타 간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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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진주 (sDodVJsOUk) 2022. 1. 30. 오후 9: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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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아야주 (bV99kYF/1E) 2022. 1. 30. 오후 9:14:01호에에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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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진주 (sDodVJsOUk) 2022. 1. 30. 오후 9:14:28다 큰 청년이 호에에에 하지 말란말이다!!!!!!!!!!!!!!(급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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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아스타로테주 (uf0JDkpzeU) 2022. 1. 30. 오후 9:14:41아 왜 할 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