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34091>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29 (1001)
◆RCF0AsEpvU
2022. 1. 24. 오전 1:44:18 - 2022. 1. 25. 오전 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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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1:44:18누군가가 당신의 정신을 훔쳤다면 어떻게 알아챌 것인가?
당신의 정신이라도 기억을 주입당했다면 어떻게 알아챌 것인가?
누군가가 당신의 정신을 훔쳤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당신의 잊을 수 없는 경험에 대비하라.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기위해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
1 이름 없음 (x9/yBwax5Q) 2022. 1. 24. 오전 2: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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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전 2: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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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안주 (x9/yBwax5Q) 2022. 1. 24. 오전 2:23:05나메를 잊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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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2: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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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2:23:23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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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페로사주 (YKeEjYUnck) 2022. 1. 24. 오전 2:24:23situplay>1596433103>994 다음 대사는 안아달라는 걸로 결정이겠네.
후레발언을 하자면 에만이 페로사를 탐내는 모습이 잘 안 보여서 내심 고민이 있었는데 오늘 잡담으로 조금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아.. -
7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전 2:24:41situplay>1596433103>982
이쪽 이프 피피는.... 인성밥말아먹어서
아스가 친구를 해줄까를 고민해야할텐네 -
8 페로사주 (YKeEjYUnck) 2022. 1. 24. 오전 2:24:55웰컴 캡틴. >>1001과 >>1은 이미 나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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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2:25:33>>0은 아무도 못먹었으니 괜찮아 뿌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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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2: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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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2:26:47저번에도 그렇게 말했었지.
그 우와아아악은 기합이야? (살짝 놀랬음) -
12 제롬주 (0gpw5CWM9M) 2022. 1. 24. 오전 2:27:56캡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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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전 2:28:11우오아ㅏ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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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전 2:30:35>>6 이렇게 김에만씨 당분간 미네르바의 부엉이 2차 휴업 결정(?)
에만은 내어준다는게 조금 더 익숙한 편이니까. 조금씩이나마 꼬리치고 세미퐉스짓 할 가능성이 높다구?
후레발언 해보자면 손바닥 크기 재보고 싶다면서 손 양손으로 꼬옥 잡아보고 이리 만지고 저리 만져보다 장난치듯 손가락 살짝 깨물더니 그대로 끝부터 손의 마디, 손가락을 이어주는 사이, 손바닥 오목한 곳까지 입 맞추고 눈만 휙 휘어서 웃을 녀석이니까.. -
15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전 2:30:52캐애앱 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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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무라사키 - 제롬 (5tXvH805MI) 2022. 1. 24. 오전 2:32:25제롬의 말에서 묻어나온 싸늘함이 공기중에 섞여 맴돈다. 무라사키는 그것에 얼어붙은 듯이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아무런 행동도.
속으로는 절절하게 그래선 안된다고, 그것만큼은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외치고 있을 것이다.
남자는 지금 그들의 모습이 꽤 마음에 드는지 프스스하고 웃음을 흘렸다.
"그래, 고분고분 있어야지. 지금 표정이 나쁘지 않은데? 히어로가 된 기분이 어때?"
제롬이, 그 자신을 저울에 올려놓으면서까지 제시한 최종제안.
그것을 들은 남자가 마침내 손에 들려있던 확성기를 내려놓았다. 그리고는-
"하지만 너무 늦었어. 자기 주제를 진작 알았어야지. 우리가 왜 그런 수고를 해야하는데?"
그 손을 그대로 홀스터에 옮겨가 권총을 꺼내어 제롬을 겨눈다. 그 동작이 물흐르듯 자연스럽다. 마치 이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던 것 처럼.
애초부터 제롬에게 선택지따윈 주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헬멧의 바이저 아래로 남자의 비릿한 웃음만이 보이고있다.
뉴 베르셰바에 선인은 없다. 설령 악인이 악인을 '거래'라는 조건에 의해 살린다고 하더라도.
"보답으로 알려주지. 지금부터 널 죽이고, 단말기를 가져가서, 다른 정보상을 찾아가 우리가 가진 데이터랑 조합하라고 할 거야. 그리고 지도를 만들어 르메인 배틀리언부터 무력화시키고 결국엔, 패밀리를 무너트린다. 아, 저기 있는 여자애도 쓸만하겠군. 그것도 잊으면 안 되겠지."
남자가 만족스러운 몸짓으로 말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그 모습이, 마치...
"맞아. 네가 첫 번째가 아니야 이 건방진 새끼야. 자기 목숨을 저울질 하면 어떻게든 될 거라고 생각했나? 꿈 깨. 네가 이 옥상에 들어온 순간부터 너의 가치는 전혀 없어. 그래, 아마도... 지금쯤 고문실에서 썩기 시작했을 말가면의 시체보다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지."
어쩌면 제롬은 진작에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사실.
심문실에 왜 아직도 생생하게 고인 피들이 있고, 타일들은 더러웠으며, 가면들은 지친 기색이었는가.
이미 이들은 몇 명이나 되는 정보상들을 꼬드기고, 포섭하고, 고문해서 패밀리를 무너트릴 계획을 천천히 만들어가고 있던 것이고,
제롬 또한 결국에는 그 마스터플랜중 일부에 불과한 것이라고, 남자는 말하고 있는 것이다. 언제나 계획을 논하고 미래를 공상하는건 즐겁다. 그것이 곧 이루어질 계획이라면 더더욱. 그는 한껏 후련해진 어조를하며 지껄인다.
"그래도 재밌었다. 희생이라고 하던가? 하느님이 너의 마지막 선행을 봤어야 했을텐데 말이야. 천국에 가길 빌어주마."
- 짤깍.
싱글액션 권총의 해머가 뒤로 젖혀지는 소리가 옥상 위에 차갑게 울려펴졌다. 마지막을 고하는 것만 같다. 망설일 필요따윈 없었다. 남자가 손을 들어올렸다.
"얘들아, 그럼 이제 이 멍청한 놈을 ㅆ-"
- 투콰앙!
- 퍼억!!
아니, 들어올렸어야 했을 터다.
그랬을 터인데.
남자는 지시는 고사하고 그 자리에서 서있는것 마저 하지 못하고 비틀거리며 무게중심을 서서히 잃어가고 있었다.
마치 순식간에 날아가버린 자신의 머리를 찾으려는 것처럼 말이다.
- 깡그랑―
뉴 베르셰바의 기상이 아무리 변덕스럽다지만 하늘에서 탄피가 떨어져 내린다는 소식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그리고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대물저격총을 솜털마냥 가뿐하게 들고있는 금발의 여자가 내린다고도. 갑자기 나타난 그녀는 쓰러진 남자의 몸뚱아리 위에 그대로 착지해서는 가느다란 눈으로 주위를 천천히 훑는다.
샛붉은, 포식자의, 이질적인 눈.
자기들이 먼저 총을 겨누고 있었음에도 주춤하고 방아쇠를 당길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본능적으로 그 살기에 먼저 삼켜졌기 때문일지 몰랐다.
이대로 그녀가 총기를 버리라면 버리고, 서로를 쏘라고 하면 쏠 것 같은... 그런 야릇한 공기가 감도는 공간이 순식간에 만들어졌다.
두 사람이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그 분위기를 박살내는 쾌활한 목소리를 내며 손으로 피스 사인을 만들어 눈가에 가져다 대는 괴상한 짓만 하지 않았다면... 말이다.
"아핫★ 미녀 슈퍼히어로가 여기에 등장~ 우리 막둥이 퍼플쨩! 기다렸어~? 근데 우와, 사람 엄-청 많네! 얘네들은 어디서 이런 애들을 모아온거야~? 게다가- 훈련까지 받은 것 같은데. 척 보면 척이지, 우후훗! 멋지네~! 꼭 병정놀이같아! 왼발~ 왼발~"
"미친년...!!"
"어라~? 그런데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존재는 가볍게 무시? 상남자들이네~! 아하하하!!!"
숨막히는 공기에서 벗어난 그들이 그런 여자를 향해 일제사격을 퍼붓는다.
그녀는 광소와 함께 머리칼을 휘날리며 그것을 그저 가벼운 움직임만으로 피해버리고는 손에 들려있던 거대한 저격총을 들어올려 자비없이 방아쇠를 연속으로 당겨댔다.
귀를 찢는듯한 우레와 같은 총성과 화염이 한 번씩 터져나갈 때마다 사람이 기본으로 네다섯은 쓸려나가는 장관이 눈 앞에서 그려지고 있었다.
'날뛴다'고, 해도 좋을만큼 즐거워 보이는 그 여자. 그녀가 당최 누군지는 몰라도. 제롬은 지금과 비슷한 감각을 느껴본 적 있다. 그것도 멀지 않은 과거에.
"나는 무례한 녀석들을 싫어한다."
그런 제롬의 등 뒤에서부터 건조한 목소리가 흐른다. 그것은 담담했지만 확실하게 귓가를 파고든다.
"그리고 무급으로 일하는 것도 싫어하지."
어느새인가 두 사람의 옆에 다가와 멀대같이 우뚝 서있는 남자.
얼핏 샐러리맨과도 같아보이는 말끔한 인상에 단정한 양복 차림이었으나 소매와 바지 끝단에 묻은 혈흔이, 그의 신분과 아랫층에 즐비해있던 조직원들의 말로를 심플하게 암시하고 있었다.
그런 그가 자켓 안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물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라이터를 감싸쥐어 부싯돌을 칙칙 댄다.
그는 제롬을 옆눈으로 흘겨보며 이렇게 말했다.
"...이 값은 비싸게 치러야 할 거다, 꼬마야."
앞으로 뒤로 살육의 축제가 일어나고 있음에도 그 목소리는 무던하다.
뉴 베르셰바에 그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낮이고 밤이고 길가에서 사람이 죽는 것이 일상이며 청소부는 그들의 시체를 치워 또 다른 비극의 장을 만든다.
하지만 지금 이 남자의 목소리에는 그것을 넘어, 이 상황에 대해 어떠한 짜증마저 묻어나오고 있는 것 같았다.
피를 너무나 흘린 탓일까. 아니면 긴장에서 풀려난 탓일까. 제롬의 시야가 빠르게 점멸하기 시작한 것도 이 때였다. 어떻게든 간신히 붙잡고 있던 의식마저 흐려져간다.
"...서-"
그리고 지금껏 굳어있던 무라사키의,
소녀의 떨리는 목소리가 새어나와서 공기와 섞여 허공을 떠돌았다.
아니, 목소리뿐이 아니다. 제롬이 꺼져가는 의식을 붙잡고 끝까지 보려고 했다면 알 수 있겠지. 그녀의 몸조차도 미세하게 떨리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선배님들... 여길 어떻게..."
그것이 바로 제롬이 쓰러지기 직전 마지막으로 들은 목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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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2:32:43답레가 독백 분량이 되었다는 스레가 이곳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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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페퍼주 (KLEywJ7FvU) 2022. 1. 24. 오전 2:32:58오우 , .., 김에만씨 넘 요망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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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2:33:03쥬주 잘 자. 굿나잇.
situplay>1596433103>991
후욱... 힘들지만 재밌다 관계성 최고야...
situplay>1596433103>996
(부빗)(갸르릉) 어 근데 아스의 모든 모습이라면 이미 봤지 않나 흠흠 커흠 ㅋㅋ
제롬주...암살 계획을 세우고 있었어?1 무서운 사람... 여기 숨어야겠다 (파고듬)
동거 제안은 해주면 아스는 바로 오케이지만 나머지 두놈이 이의있소!를 하겠지...? 미래의 처형들이란다 제롬아 잘 이겨보렴
그렇게 이어지는 제롬이 수난시대. 이것이 하렘남주의 삶이란 말인가(?) 그렇게 하는게 보기도 좋고 재미도 있을거 같으니까. 그 때 되면 함 해보자고. 음.
참 순탄하지가 않은데 이게 또 재밌어서 못 끊겟네...
>>7 그러면은 지금처럼 다정다감이 아니라 마주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사이의 친구가 될 지도?
인성질엔 인성질이 답이랬다 이거야 -
20 스텔라주 (XoQg3D1bJQ) 2022. 1. 24. 오전 2:33:15내 답레 돌려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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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전 2:33:39앗 아앗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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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2:33:53>>14 요컨대 다가가기보단 불러들이는 게 더 익숙하다는 거구나. 오케이... 그리고 그건 후레발언이 아니라 달달한 썰인걸. 내 입에서 줄줄 흐르는 이거 뭐지? 딸기잼인가? 페로사도 페로사대로 에만이 담배피고 있으면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갑자기 입에서 담배 쏙 뺏더니 쪽 하고 담배 다시 물려주거나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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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제롬주 (0gpw5CWM9M) 2022. 1. 24. 오전 2:34:32간부님 과장님 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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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2:35:03>>19 오해를 풀지못하면 안그래도 망가진 아이의 믿음이란 부분마저 뒤틀리게 될지도 모르니까 말이지! (˵ ͡° ͜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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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2:35:12오.... 사키제롬 일상 스케일보소....
캡틴 저 사건은 후에 르메인 측에서 덮으려고 할까? 아니면 소문이 나도 상관없게 둘까? -
26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2:35:44오우...... 캡틴 답레가 아주........... 오늘 팝콘축제날이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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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2:36:29>>24 (덜더덜덜) 나...떨고있니....?
책임감이 막중하다 아스야 정신 똑디 차려라...! -
28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2:37:44>>27 그만큼 아스에겐 강한 믿음과 애정이 있었단거니까~ 잘 풀면 좋은 동생이 확실해지고 좋은거 아닐까~!⁽⁽٩(๑˃ᗨ˂)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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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페퍼주 (KLEywJ7FvU) 2022. 1. 24. 오전 2:38:39스케일 대 단 해 , . , 허잉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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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전 2:41:19오늘 일상 팝콘이 풍년이다!🍿🍿🍿🍿
>>18 김에만(20/연상킬러 퐉스) 이라구~ 0.<
>>22 으악 페로사주 피나!!(꾹꾹)(지혈) 으아악 내상인가봐 닥터!! 메딕!! ;0; 담배를 뺏고 갑자기 뽀뽀라니.. 이.. 퐉스..(쓰러짐)
어.. 에만주 오늘 출근하는 날이잖아 내 주말 어디갔냐고 ;0;.. 우우 먼저 들어가볼게..;0;0;... 다들 월요일이니 너무 늦게 잠들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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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전 2:41:41에만주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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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2:41:45제로미주는 쫄지말고 하던대로 답레 써주면 됩니다 넵
>>25 덮는대로 덮을 것
하지만 유출되는 정보는 소량 있으려나
이번건 무라사키의 개인행동이기도 했고
빠른 시간 안에 정보를 얻어내려 했다면 얻을 수 있을지도 -
33 스텔라 - 쥬 (XoQg3D1bJQ) 2022. 1. 24. 오전 2:42:08" 그렇지. 일단은! 파트타임같은 부분이지만 말야. 내가 사람 보는 안목은 좀 있거든~ "
스텔라가 직접 물어온 사람들은 전부 제 몫을 충분히 해내는 사람들이었다. 직접 찾아오는 사람들도, 스텔라가 즉석에서 스카웃해오는 사람들도 전부 스텔라와 먼저 만나게 된다. 몇 마디 말을 나눠보면 그 사람이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지 알아낼 수 있게되는건 일종의 능력이었을까. 데려오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대뜸 권하고 그게 싫다고 한다면 몇 번이고 넘어올때까지 권한다. 그럼에도 안된다면, 그건 그 때 가서 생각할 일이지.
" 노리는 사람들이 많은걸까 아니면 침착한걸까 모르겠네. "
스텔라는 푸흐흐, 하고 웃으며 다시 술을 한 모금 마시고 담배를 꺼내 필터를 입술에 문지르다 불을 붙였다. 한 차례 연기를 빨아들이고 연기를 뱉어낸다. 스텔라의 눈에는 어지럽게 얽힌 코드가 아닌 그 코드를 풀어내고 있는 쥬가 들어왔다. 탐나는 인재였다. 누가 그랬었지. 현대사회는 정보화 시대고 정보를 더 많이 알고있는 쪽이 승리한다고. 그렇다면 그 정보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사람에 눈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 뭐, 생각해봐~ 내 가족이 된다는건 꽤나 좋은 일이니까. "
일종의 시험이었다. 만약 이 얽히고 설킨 코드를 아무런 오차없이 풀어내서 원래의 상태로 아니 그보다 더 완벽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면 이 사업장에 더할나위 없이 필요한 사람임과 동시에 다른 이들에게 넘겨줄 수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 된다. 스텔라는 알게모르게 그것을 시험하고 있었다.
" 내 가족이 되어주면 빵을 줄게! 갈색빵, 하얀빵 전부! " -
34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2:42:59에만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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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2:44:16>>30 잘 자, 에만주. 푹 잠들고 내일 편하게 일어나길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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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시안주 (x9/yBwax5Q) 2022. 1. 24. 오전 2:47:18곧 3시네.
잘 자 에만주. 푹 잘 수 있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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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2:48:32에만주 잘 자. 굿나잇.
>>28 그치 잘 풀리면... 아니지. 잘 풀리게 해야지!
>>32 오 그럼 라 베르토의 구획 파견 정보원들이 이 일에 대해 빠르게 접했다고 해도 괜찮을까.
습득하는 정보는 저 조직이 커넥션의 제롬 발렌타인을 납치했다, 그 일에 르메인 배틀리언이 움직였다, 움직인 인물은 얼추 간부급으로 보인다, 르메인과 커넥션 간의 모종의 관계가 있어 저 조직의 타겟이 된 걸로 파악했다(이건 조직원의 추측), 정도로. -
38 제롬주 (0gpw5CWM9M) 2022. 1. 24. 오전 2:49:34>>19 흠흠 그렇죠... 피폐한 모습도 봤고 흐트러진 모습도... 흠흠..흠?
품에 숨는 아스주가 너무 귀여워요... 으으..(꾸우우왑!) 그야 저만 매번 암살당하는 건 불공평(?)하잖아요?
제롬이 뒷목... 그럼 음, 엄
집은 아니고 제롬이가 장기숙박하는 레이스 호텔로 아스를 데려가겠다고 할지도...(???)
그건 안 되겠지만 자기는 아스가 늦게까지 자신을 기다리느라 깨어있지 않았으면 하기에 허락해달라고 설득하지 않을지
ㅎㅎㅎㅎㅎ 이 일이 끝나면 제롬이는 아마 지금처럼 자기희생적인 면모는 조금 줄어들겠죠...
그만큼 아스를 좀 더 귀찮게 할 것 같지만요. 일이 끝나면 아스부터 만나러 오고... 아스가 뭔가 하고있으면 조용히 다가오더니 뒤에서 갑자기 끌어안는다거나...
>>32 네에엡
에만주 잘자요!! -
39 스텔라 - 피피 (XoQg3D1bJQ) 2022. 1. 24. 오전 2:49:51" Urgh... "
스텔라는 들려오는 말을 들으며 또 습관처럼 앓는 소리를 내었다. 그리곤 코트 안주머니에서 작은 술 한 병을 꺼냈다. 스텔라는 위스키의 병 뚜껑을 열고 거침없이 입으로 가져갔지만 결국 나오는 것은 한 방울 뿐이었다. 이것도 다 떨어졌나. 스텔라는 책상위에 빈 병을 올려두고 의자를 돌려 피피를 바라보았다.
" 이유를 못말하겠다는건 떳떳하지 못하단 이야기겠네. "
어지러웠던 정신상태가 조금 돌아온 기분이었다. 그 동안 이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였었다. 하나뿐인 가족을 용서해야하는가, 가족이었던 자를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그를 향한 분노는 정당한가 따위의 것들. 이제야 그것들이 오롯이 보이기 시작했다.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확실한 분노였고, 확실한 증오였다. 그 자리에 자신을 죽게 내버려두었다는 그 기억.
" 어떻게 하면 술을 안마실거냐고? 아하하! 그게 무슨 어린애같은 질문이야! "
비틀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난 스텔라는 발로 의자를 뒤로 밀어버리곤 그 꿇은 무릎 앞에 앉아선 몸을 좌우로 까딱였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하나하나가 보이는 것은 오랜만이었다. 그 때나 지금이나 맨 정신은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 통증이 정신을 헤집어놓지는 않았다. 한순간 머리가 핑 돌았다. 머리가 맑아지는가 싶더만, 이내 다시 어지러워지기 시작했다. 분명한 분노였고 분명한 증오였을텐데 왜, 왜 또 이제와서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떠오르는거야. 스텔라는 으극, 하고 이를 꽉 물고 손을 뻗어 피피의 목을 조르겠다는 듯 목을 잡았다.
" 네가 날 죽이면돼. 그 날 날 죽게 내버려둔 것처럼, 네 손으로 끝을 내면 되는거야. "
쥐고있는 손에 힘이 들어갔다. 총에 맞은 어깨가 아파왔고 엉거주춤한 자세탓에 총에 맞은 배가 아파왔다. 스텔라는 그 말을 남기고 앞으로 엎어지듯 쓰러져 느린 숨을 고르고 있었다. 원래 술과 아편이라는 것은, 사람의 정신을 몽롱하게 만들고 몸에 힘을 빠지게 만드는 법이니까. 스텔라는 느린 숨을 뱉으며 멍하니 피피를 바라보았다. 분명히 제정신은 아니었다. 눈은 초점을 잃고 온 몸에 힘이 없었으니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 아, 오빠다. "
하는 그 한마디와 미소는 제정신으로 할 말이 아니었으니까. -
40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2:51:48>>> " 내 가족이 되어주면 빵을 줄게! 갈색빵, 하얀빵 전부! " <<<
스텔라는 카리스마있으면서도 천진난만한 모습이 너무 좋아.
>>36 시안주는 어서와. -
41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전 2:51:55
-
42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2:52:38이리스 시점 : 어릴때부터 친구였던 녀석이 갑자기 보스한테 가더니 안기고 있다.
뭐지, 때려죽이면 되나? -
43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2:52:45>>> " 아, 오빠다. " <<<
으아아아악 이 지옥의 온도차 뭐야아악으아악으악으아아아악 -
44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2:53:13흑흑 스텔라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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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스텔라주 (XoQg3D1bJQ) 2022. 1. 24. 오전 2:53:27>>40 앟..! 아앟...! 이런 칭찬엔 부끄러워! 익숙하지 않아! 도망칠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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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제롬주 (0gpw5CWM9M) 2022. 1. 24. 오전 2: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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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2:54:43이리스의 위로는 ... 서비스 종료다...Σ(·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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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2:55:13>>37 그래도 되긴 하는데
둘은 오해관계 돌리고 싶어하던거 아니었어? -
49 제롬주 (0gpw5CWM9M) 2022. 1. 24. 오전 2:55:20스텔라 쥬랑 피피 일상에서 온도차 뭐에요....
눈물나네..... -
50 스텔라주 (XoQg3D1bJQ) 2022. 1. 24. 오전 2:55:30특수한.. 상황... >:3..!!!
많은 것을 잊어버린다는 대사는 GTA5 오마쥬구나 :3! -
51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전 2:55:46큭 크악 악 내 비밀친구 와방잘생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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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2:56:21마이클 드 제롬이었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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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2:56:26제로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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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제롬주 (0gpw5CWM9M) 2022. 1. 24. 오전 2:56:48>>50 어쩌면 특수한 인물일지도...
정답을 맞춘 스텔라주에게 매지컬 칭찬도장 꾸욱
>>51 비밀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피랑은 비밀친구 맞지 그쵸(????) -
55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2:57:03오 홀리 지쟈스 신이시여 지금 곁으로 갑니다.... 1일2픽크루라니 견딜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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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제롬주 (0gpw5CWM9M) 2022. 1. 24. 오전 2:57:58실제로도 마이클이랑 비슷한 포지션에 있으니까요 제롬이(끄덕)
>>55 숨겨진 내용도 있지롱(소곤) -
57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2:58:24>>55 긁어보면 가는 길이 더 빨라진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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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2:58:51>>48 그것도 그렇지만 일단 라 베르토에서 각 구획마다 동향 조사는 하니까 이것도 파악했을거 같아서.
그리고 충분히 오해거리로 쓸 수 있답니다 캡틴 센세 ㅎㅎㅎ -
59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2:59:16제롬주가 저번에 그타에서 많은 부분 영향 받았다고 했었으니까 말이지
호호호 -
60 제롬주 (0gpw5CWM9M) 2022. 1. 24. 오전 2:59:46기억해준 캡틴에게도 매지컬 칭찬도장!
-
61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2:59:56>>56 >>57
참치 가라사대 어색한 공백이 있다면 긁어보라 하셨으니
가히 치명적이었읍니다... -
62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2:59:59>>48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보다 단편적인 사실이 더 치명적인 착각을 불러오니깐 말야 후후후. (캡틴에게 팝콘 가득 담긴 통 쥐어줌)
-
63 제롬주 (0gpw5CWM9M) 2022. 1. 24. 오전 3:00:44>>61 (쓰담쓰담)
눌러보면 숨겨진 픽크루도 있지롱 -
64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3:01:14>>58 상관 없음
다만
르메인의 사자를 주의하라 -
65 시안주 (x9/yBwax5Q) 2022. 1. 24. 오전 3:01:19>>40 있기는 아까부터 조용히 있었지만. 안녕.
-
66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3:03:14
-
67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3:03:24다크시안주 안녕하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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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제롬주 (1CDRQJ59f6) 2022. 1. 24. 오전 3:03:37이리스 소녀소녀 해졌어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 -
69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04:13>>65 안녕~
그러고 보니 시안주가 나한테 시안의 음료/과자/술/안주 입맛을 알려준 적이 있었던가? 민트를 좋아한다는 것 말고는 기억나는 게 없네. (아, 시안이 혹시 술을 못 마시는 나이던가.. 시트에는 가려져있어서 모르겠는걸) -
70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3:04:24>>68 ( 어색함과 치마가 가져다주는 허전함에 공룡옷을 입은 것마냥 어쩡쩡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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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3:05:09트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리스냥냥 너무 커여어어어 하아하아하아
>>62 그렇긴 해 호호호호호호 (팝콘통 째로 삼키키)
맛있네 (ᵒ͈̑ڡᵒ͈̑ ) -
72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3:05:26>>71 캐..캡틴..??
-
73 피피 - 스텔라 (69Hu/X48TI) 2022. 1. 24. 오전 3:05:47"나는, 나는... 평생을 떳떳하지 못하게 살았어."
술병을 다시 보니 입 안이 쓰다.
목을 감싸쥐자 그대로 눈을 감았다. 프로스페로는 스텔라를 죽이지 못한다. 사실 죽일 수 있다. 물리적인 죽음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지금 손에 쥔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기만 하면 된다. 간단한 과정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사내의 안에서는 무언가가 죽어버릴 것이 분명하다. 죽음과 함께 끔찍한 무엇이 잉태될 것도 확실하다.
너는 내가 괴물이 되길 바라니?
제 앞에 무언가가 무너졌다. 프로스페로는 제 누이를 받아들었다. 꾹 껴안으려다 차마 그러지 못해 기대도록 했다. 총은 다시 바닥에 조심스레 내려놓아졌다. 아프냐는 질문을 하려던 순간, 프로스페로 안에서 무언가가 무너졌다. 누이가 웃었기 때문이다. 사내는 자신을 아주 죽이고 싶었다. 재가 되어 사라지고 싶었다.
"...오빠는 널 아주 사랑하는데,"
목소리가 갈라져 나왔다. 비겁하다. 환각에 숨어서 하고 싶은 말 하는 이는 추하다.
"이 개같은 도시에서 너 하나 목숨만 살면 아무것도 상관없을 것도 같은데."
너는 왜 자꾸 나더러 널 죽이라고 말해. 사람이 어쩜 그렇게 잔인해.
한숨을 쉬었다.
"정신 차려, 스텔라. 너 이거 후회해."
-
74 제롬주 (1CDRQJ59f6) 2022. 1. 24. 오전 3:05:48>>70 큭 귀엽다
옆에서 보고 흐뭇한 미소 짓고싶다(????) -
75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3:06:05>>38 크흠흠. 아니다 나보다 욕망덩어리 제롬주가 더 귀엽닷 (맞꾸왑)(그리고 장렬히 암살당했다고)
뒷ㅋㅋㅋ목ㅋㅋㅋ 거기서 데리고 간다고까지 하면 더 빡쳐할 걸. 포레 왈. 기다리게 하는게 싫으면 일처리 후딱후딱 하고 기어들어오면 될거 아냐 임마! 한 조직의 수장이 비맞은 개X끼마냥 너 하나 기다리게 하는게 말이 되냐! 라고.
괜찮아 아스는 얼마든지 귀찮아져도 돼....얘도 업보청산 해야지.... 끝나고 보러오는거 알면 더 기다리려고 하겠네. 잡화점이나 집에서 졸다가 안아주면 비몽사몽한 채로 안긴다 ㅎㅎㅎ 아스 27살, 아직 어리광이 많을 나이...(아스 : ???) -
76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3:06:07>>72 왜요
(급냉정) -
77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전 3:06:15이리스 넘 귀여워어어어어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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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06:17>>71 하하 직접튀겼지롱. 요즘은 도무지 심플한 버터앤솔트 팝콘을 찾기가 힘들단 말야.. (바삭)
-
79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3:07:02>>74 부들부들 이리스
>>76 (손가락 하트 뿅뿅 ) -
80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3:07:13>>78 나는 캐러맬 팝콘이 조아아아아아
하아아아
영화관 가고 싶네 -
81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3:07:36>>77 ٩(๑′∀ ‵๑)۶•*¨*•.¸¸♪
-
82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07:56>>75 페로사: 괜찮아. 어리광에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
83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3:07:58>>79 느하아아아아아악악악악
이리스냥냥은 너무 유해해..... -
84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3:08:09>>64 네...?
사자가 메신저라는 의미의 사자인가요 라이언의 사자인가요 저승사자의 사자인가요(?)
너무 파고들면 물어뜯으러 온다 이건가
>>66 아스 : 우리 이리스 참하기도 하지.... (감격의 눈물)
>>63 헐
저 두번 죽었음 찾지마셈 -
85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3:09:16>>82 아스 : 그치이. 롯시. 어리광에 나이는 상관없지이. (히죽히죽)(도망)
-
86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09:23오... 그렇지. 피피는 스텔라를 죽이지 못하겠지... 스텔라의 몸을 죽이더라도, 그 얼굴이 피피의 안에서 평생을 피피가 죽을 때까지 기다릴 테니까.
그러니까 앤빌 와서 술 한 잔씩 나누고 화해해 888888 페로사가 쏜다 (급주접) -
87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3:09:34>>84 당연히 메신저의 사자!
사자는 구획 여기저기에 돌아다니고 있으니까
너무 눈에 띄지 않게 주의하라는 것 -
88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3:09:53>>83 «٩(*´∀`*)۶» 뿅!
>>84 감격 ㅋㅋㅋㅋㅋ 이리스 그거 보면 뭐라고 못 하고 어색하게 웃는 것만 하겠다. -
89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3:10:22>>86 그리고 앤빌에 찾아오는 걸어오는 혼돈 이리스!
-
90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10:53>>85 페로사: 위로를 해줬더니 인성질을 하는 너는 즈엉말로 좋은 친구야. (이마짚)
-
91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3:11:00나도 혼돈 이리스랑 술 마실래에에에에에
-
92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3:11:14>>87 휴 일단 다행... 넵 명심하겠읍니다.
어우 근데 르메인 관리 확실하네. 살짝만 봤는데도 떨리네. -
93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전 3:11:47>>86 그리고 약간.. 피피 안에 내재되어있던 폭력성이나 충동의 브레이크기전도 풀려버릴것같으이
최소한의 존엄도 잃었으니 거리낄 게 없어졌다는 의미에서
곤충 이하로 전락한느낌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앤빌.. 그곳은 화해의성지 -
94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3:12:16>>91 대체...Σ(·口·)
-
95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3:12:22>>92 호호호호호호
제로미와의 일상
기대하겠다구 찡긋 -
96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3:13:05>>94 저와 함께 마셔주시지 않겠습니까 레이디 (대충 개츠비 짤)
-
97 시안주 (x9/yBwax5Q) 2022. 1. 24. 오전 3:13:28>>67 👋
>>69 없어. 예전에 논알콜 칵테일 이야기가 살짝 나온 적은 있지만.
그리고 못 마시는 나이면 어때? 잡은 경찰도 없는 걸. ~-~ -
98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3:14:10아니 근데 진짜 영화관 팝콘 먹고 싶어졌어
달달한 캐러멜이랑 치즈 콤보 존맛인데이잉 -
99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3:14:43맞아
잡을 경찰도 없는걸
-
100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3:16:01아스타로테주
하파 한 번 하지
어둑한 영화관에 흐느적 앉아서 팝콘 콜라 냠냠 먹는게 얼마나 맛있게요 -
101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18:00>>93 전락이라기보다는... 역방향으로의 승천이라는 표현을 써야 할 듯한... 그런 순간이면서도 절대로 오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네......
>>97 그렇군요. 혹시 지금 알려주실 생각은?
페로사가 나이 물어볼 텐데 이때 미성년이라고 대답하면 논알콜 칵테일만 주문할 수 있다고 단호히 거절할 거야. 성년이라고 대답하면 일단 믿기는 하는데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어서 좀 미심쩍어할 테고.
페로사가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지 않는 것은 개인적 신념에 의한 거야. 취기가 객기로 연결되는 놈들 중에서 미성년자 비율이 수상할 정도로 높았기 때문이지 -
102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19:09아 맞아. 그러고 보니 제롬 무라사키 일상을 보고 부러웠던 걸까, 어제 낮잠을 자다가 페로사와 무라사키가 공투를 벌이는 일상을 돌리는 꿈을 꿨었어.
-
103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3:20:14그러면 오랜만에
질문을 받아보도록 하지
근 며칠간 받지 않았으니까 이건 진짜 기회라구 기회 -
104 제롬주 (1CDRQJ59f6) 2022. 1. 24. 오전 3:20:32>>75 어째서 욕망덩어리인 면이 귀여운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뽀쪽)(이마쪽)
포레 팩폭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롬이도 빨리 오고싶지만 일이 마음대로 안 되는 걸 어떡하라고! 라면서 화내겠네요... 그러니까 같이 살면 아스가 자기 기다리지 않아도 되지 않겠냐... 라고 하고...
으아악 어리광 많은 아스 귀여워어어어어어 제롬주 죽었다... 비몽사몽한 채로 품에 안기면 아스 몇번 쓰다듬어주다가 침대로 데려가서 팔베개 해주거나 품에 꼭 껴안고 같이 자겠죠...
아스 얼마든지 어리광 부려도 되는데 헤헤헤헤헿 무릎베개 해주거나 아스 공주님 안기로 침실까지 데려다주거나...
히히 내가 아스주를 두번 죽였다(??) -
105 스텔라 - 피피 (XoQg3D1bJQ) 2022. 1. 24. 오전 3:20:43" 살아있어 - "
살아있다. 오늘도 살아있다. 살고 죽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를 어린 시절에는 본능에 따라 행동했었다. 배가 고프니 밥을 먹었고 졸리니까 잠을 잤고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 도망치곤했다. 밥을 먹지 못하면 죽는다는 것이 아니라 밥을 먹지 못하면 배가 고프니, 그게 괴로워서 빵을 주워먹었던 것이었다.
" 스텔라는 살아있어. "
확실한 것은 스텔라가 약에 취했다는 점이었다. 아편을 받아들고 그걸 술에 타서 마신 주된 이유는 몸이 아파서가 아니었다. 25초면 머릿 속의 고통도 잊을 수 있다는 그 말 때문이었다. 자꾸만 머릿속에 박혀 자신을 괴롭게 하는 이 편린을 끊어낼 수 있다면 약 한 번 쯤은 충분히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 사랑해? 아 - 그래그래. 가족이니까, 그렇지? "
이미 초점을 잃은 눈은 무엇을 보고 있었을까. 스텔라는 허공을 바라보고 공허를 담은 눈으로 피피를 올려다보았다. 보았다기보단, 단지 그 곳에 시선을 두고 헤- 하고 조금은 바보처럼 웃었다. 약에 취하지 않았을 때는 조금 더 원초적인 감정이 살아난다. 화가 난다거나, 죽이고 싶다거나 하는 것들. 약에 취하면 그런 것들은 조금 뒤로 미뤄지고 애써 무시하고 외면했지만 분명히 그 곳에 있는 감정이 살아난다. 애틋한 가족에 관한 것.
" 배고파, 오빠. 빵이 먹고싶어. 나 모카빵이 먹고싶어. 지난 번에 있지, 비싼 옷을 입은 여자애가 지나가면서 빵을 먹고 있었어. 스텔라가, 스텔라가. 배고파서 따라갔어. 뒤에서 몰래 따라갔어. 그랬더니 걔가 먹다가 그걸 버렸어. 그리고 '배불러-' 하고 말했어. "
그 때와 지금은 분명히 엄청난 시간의 차이가 있었지만 약에 취한 스텔라는 다시 그 때로 돌아갔다. 매일이 전쟁이었고 살기위해 몸부림 치던 날들.
" 그래서 있지, 스텔라가- 그거 먹었어. 아! 땅에 떨어졌는데 그래도 깨끗했어. 조금 더러운게 있었지만 괜찮아! 그래서, 스텔라가 먹었어. 그게 모카빵이래. 스텔라, 그게 먹고싶어. 배고파. "
그러니까 이 말은, 그 어렸을 때 스텔라가 하루종일 칭얼거렸던 말의 되풀이였던 것이다. -
106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20:50더군다나 페로사는... 도살자의 서커스에 끌려올 당시 동생들과 생이별했다가, 도살자의 서커스가 몰락한 이후에도 서로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우연히 다니엘레를 만나서 펑펑 울었던 적이 있기에 피피의 심정을 아주 잘 알 것
-
107 제롬주 (1CDRQJ59f6) 2022. 1. 24. 오전 3:21:24>>103 그래서 무라사키에게 메시지 보낸 건 누구..?
글고 아마 다음 레스가 막레가 될 것 같은데 아직 남은 플롯이 있나요? -
108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21:28질문은 어제 실컷 했으므로 신선한 질문이 생각날 때까지 기다려보도록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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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3:21:57>>102 오호 부러웠던 것인가 뻬로사주는
진행일상이 부러웠던 것인가 후후후후
그런데 공투라면 어떤? 투기장 같은 건가? -
110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22:41>>105 그런데 동생들과 함께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처절하게 내몰린적은 없어 888888 끄아아아아악 피피스텔라 내 눈물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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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3:23:46>>107 고 것 이
이제 나올 예정입니다
플롯이 남았습니다 사실 지금부터가 진짜라 지루해도 조금만 더 어울려줘 제롬주 엉엉엉엉엉엉 💦 -
112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24:11>>109 부러웠다구 후후후후
그러나 구경하는 것도 그 못잖게 즐거웠기에 기쁜 마음으로 구경하고 있었다 후후후후
아마 제롬과 거의 비슷한 상황 아니었을까?
이게 그때 깨서 남긴 메모 내용인데
페로사가 눈이 아닌 다른 부위로 봐야 하는 때도 있다며 갑자기 벽을 주먹으로 퍽 뚫더니 피 묻은 주먹을 거두는 걸 보고 벽 너머의 적을 잘라버리는 무라사키라거나, 자르기 쉬운 부분만 자르는 게 아니라 때로는 자르기 힘든 것을 잘라야만 하는 순간이 온다고 무라사키에게 훈수를 두는 페로사라거나 하는 장면이 있었어. 마지막 장면은 잘 가, 귀여운 후배님아, 오늘 고생많았어 하면서 다음번에 바에 오면 맛있는 버진 피냐콜라다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하는 장면이었다... -
113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전 3:25:53>>106 아이고 페로사야......ㅠ.ㅠ.ㅠㅠㅠㅠㅠㅠ
피피 아마 그거 들으면 겉으로는 우리가 뭐가 같냐고 웃겠지만.. 속으로는 썩어문드러지면서 페로사 위로해주지않을까 -
114 제롬주 (1CDRQJ59f6) 2022. 1. 24. 오전 3:26:19>>117 앗 지루하진 않았어요!!?!?!?(꼬옥뽀담)
그냥 의식을 잃었다길래 막레인줄 알았는데 아니라면 계속 이어오겠슴다 ㅎㅎ -
115 제롬주 (1CDRQJ59f6) 2022. 1. 24. 오전 3:27:10귀여운 무라사키쟝에 대해 얘기하는 페로사랑 제롬과 그걸 옆에서 다 듣고있는 무라사키쟝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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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3:31:36>>112 아하
그 공투(共鬪)였구나? 난 또 투기장에서 1:1 하는 건 줄 알았지 모야 호호
뻬로사주는 좋겠다 그런 꿈도 꾸고 흑흑
페로사주도 할 수 있다아아 부러워만 하지 않아도 된다
npc들이랑 관계 다지고 하다보면 이벤트 뜬다구
헌데 은퇴한 페로사와 공투라 어떻게 해야 좋으려나 -
117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33:26>>116 내가 꿈을 좀더 디테일하게 꾸었으며 꿈을 완전히 기억했더라면 그 상황에 대한 핍진성있는 줄거리도 메모에 남아있었을 텐데, 둘 중에 하나 이상이 안 됐던 건지 그 부분은 없었다구. 뭐 꼭 해야겠다! 하는 건 아니고 기회가 닿으면 하고싶다! 느낌이니까... 페로사의 독백부터 다 풀고 천천히 해보고 싶어.
아참참 캡틴 나 질문생겼어 -
118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3:33:38>>114 그랬구나
나는 또 분량 너무 늘어져서 끝내고 싶어하는 줄 알고 훌쩍 잉잉잉 (꾸물꾸물)
적당히 슬슬 끝내겠습니다 넵
그리고 쓰는걸 잊었는데 마지막에 허전하면 제로미가 눈 뜨는 걸로 해도 좋아
소위 그 '모르는 천장' 전개 -
119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3:34:41>>177 핍진성?
그런건 만들면 된다
캡틴 그런거 잘 해 촤하하
공투는 몰라도 1:1이면 해주긴 할텐데
질문은 머죠 -
120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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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제롬주 (1CDRQJ59f6) 2022. 1. 24. 오전 3:37:45>>118 그럴리가요 캡틴이랑 하는 일상은 항상 즐거운걸(쓰담)
네엡
혹시 제가 신경쓰여서 줄이시려는 거라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어요..!!! -
122 피피 - 스텔라 (69Hu/X48TI) 2022. 1. 24. 오전 3:38:43"그래, 살아있네... 다행이다."
빌어먹을 아편. 내 눈 앞에서 다시 누가 아편 하는 꼴 보면 그 인간 손모가지를 비틀어 꺾어버려야 성이 차겠다. 입이 바싹하게 말랐다. 과거 어느 중독자의 편린이다.
"우린 이제 너무 커버려서.. 모카빵 같은 건 배가 터지게 먹을 수도 있어. 스텔라가 원한다면 모카빵을 아주 산처럼 쌓아줄게."
어린아이 달래듯 어깨를 조심스레 토닥였다. 그런데 지금은, 가끔 땅에 떨어진 모카빵을 허겁지겁 입 안에 쑤셔넣던 때가 더 좋기도 하다. 최소한 그 때는 우리가 이렇게 추잡스레 명을 부지하지 않았다. 조금 더 순수한, 동물에 가까운 삶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래, 스텔라 키보다도 더 높게 쌓아서..."
눈을 질끈 감았다. 떴다.
"오빠는 너만 행복하면 그 애 손에서 모카빵을 뺏어줄 수도 있어. 그 애를 죽여서라도,"
까득거리는 환청이 저 멀리서 들려왔다. 전기톱 소리와, 병아리와 유사한 비명소리들도 함께 들렸다.
"...동화 하나 들려줄까."
오늘은 자장가 대신 동화야. -
123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39:57피피야8888888888 못다한 만큼 자상한 오빠이기를 가슴 미어지도록 바라고 있는 피피 모습이 저 지금 너무 눈물이 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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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3:40:40수트인가아아아
글쎄 있지 않았을까?
인조인간도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
125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3:42:19>>121 제로미주 너무 조아아아아아아
그런 건 아니니 걱정 마시오
이제 슬슬 마무리단계기도 하고
아까도 말했지만
지금부터가 중요한 거라서
데헤페로 (ᵒ͈̑ڡᵒ͈̑ ) -
126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42:52오호.. 좋아 고마워. 정말로 쓸 일이 있다면 더 상세히 정리해서 검수 받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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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시안주 (x9/yBwax5Q) 2022. 1. 24. 오전 3:43:15>>101 당연 있답니다.
시안에겐 나이를 물어보는구나. 어려 보이냐며 화낼지도... 답은 분명 성년이라고 할 테고.
그리고 개인적 신념에 의한 거라니. 그 이유를 알게 되면 잠깐 시선을 피하겠네. ◑◑ -
128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3:44:03엥 페로사가 쓸 거야?
지금 저런 수트를 구하기엔 어려울텐데 말이지 호호
뭐 안 될 건 없으니까 항상 중요한건 납득입니다 -
129 스텔라주 (XoQg3D1bJQ) 2022. 1. 24. 오전 3:47:05이거를.. 이거를..... 이거를 더 깊이 끌고갈까 어쩔까 하는 심적 고민이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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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47:49>>127 오... (기쁨) 그러면 시안의 음료/과자/술/안주 취향이 어떻게 돼?
민트 취향이라는 건 알고 있으니까, 그 이외에.
페로사: 성년이건 미성년이건 앤빌에서 난동을 부리면 아주 곤란하다구. 아무튼- 뭘로 마시겠어?
>>128 아니 페로사가 쓸 계획은 없어. 아직까지는.
다만 그런 물건이 등장하게 될지도 몰라서 물어본 거야. -
131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3:51:37후욱후욱
슬슬 간부님과 과장님의 시트를 준비시켜야겠군 -
132 시안 - 피피 (x9/yBwax5Q) 2022. 1. 24. 오전 3:52:01심해로 가라앉으려 하는 기분에 그런 식으로 비명을 지르는 것이다. 당신의 농담에 시안은 웃지 않는다. 소리 높여 웃는 당신을 보며 쓸쓸함을 느낀다. 이 세계에서는 모두가 짐승이거나 그와 비슷한 존재다. 쓰레기 밭의 쥐가 인간의 말을 하고, 인간의 몸짓을 한다고. 인간이 되는 건 아닌데. 이 환경에 적응하고, 바깥의 삶을 꿈꾸지 않았다면, 고립된 채 남은 삶을 연명하였을 텐데. 비관에 휩싸일 일은 없었을 것인데. 일찌감치 삶의 비극을 깨닫고, 희망을 잃어버렸던 주제에. 푸른 하늘 아래에 몇 번 섰다고, 인간다움을 바라는 모습은 그저 우스운 것이다.
"나도요. 잘 부탁해요."
시안은 고개를 끄덕인다. 당신의 그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서인지, 길게 문자를 보내기 시작하던 시안은 시선을 당신에게 맞춘다.
"이번 건 끝나고 나서는 어때요? 아니지. 당신이 한가해지면. 그때 한번 찾아갈게요. 응."
진짜 그라탕에 어울리는 술도 들고 갈 테니 당신도 기대해요. 자신은 술도 안 하는 주제에 그렇게 말하고 나면, 저에게 걸려온 전화 벨 소리에 핸드폰을 잠시 바라보았을까. 다시 당신과 눈을 마주하면, 굳었던 입가에 가는 미소가 걸린다.
"저녁 고마웠어요. 그릇은 나중에 가져다 줄게요."
-
아까 모바일에서 한 번 날리고 다시 쓰는데, 뭔가 아무 말 답레가 되어버렸네.
너무 오래 붙잡기도 했고 해서. 여기서 막레 하면 될 거 같아. 기다려줘서 고마웠어 피피주.. -
133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전 3:53:09페로사주가 항상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운 마음뿐이다
고마워요
시안주 수고하셨슴다~~~~!!!! 재밌었어요 -
134 스텔라 - 피피 (XoQg3D1bJQ) 2022. 1. 24. 오전 3:54:47" 스텔라 키보다 큰 모카빵 - ? "
스텔라는 여전히 초점을 잃은 눈으로 멍하니 피피를 올려다보며 헤 - 하고 놀란듯이 숨을 들이마셨다. 지금 배가 고픈 것은 어디까지나 약의 작용이다. 사실은 전혀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술과 그 독한 약의 성분은 지금이 호라이즌 블라인더스가 아닌 그 어린 시절의 그 때라고 스텔라를 착각하게끔 만들었다. 완벽한 착각. 스텔라는 '좋아' 하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 죽여? 왜? 안돼 오빠. 그러면 안돼. "
적어도 그 때의 스텔라는 그랬다. 내가 싫은건 다른사람에게도 하면 안되는 것이고, 누군가를 상처입히고 고통주고 죽이는 것은 하면 안되는 일이라고 알고 있었다. 지금은, 누군가 자신의 가족의 이름을 모욕하면 혀를 베어버리고 눈을 베어버리고 총을 쏘고 몽둥이로 두들겨 패고있다. 순수하던 시절은 갔고 이 자리에는 스텔라 솔로몬스라는 조직의 보스가 있다.
" 동화 - ? "
스텔라는 거기까지 말하곤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 스텔라는 졸리지 않아. 배고파. 배가 고플 뿐이야. 졸리지 않아- "
그 때도 이렇게 칭얼댔었지. 조금 식은땀이 났고 약이 돌고있다는 증거로 동공이 풀려있었다. 스텔라는 몸을 조금 웅크리고 옅게 떨었다. 약간의 오한이 찾아오고 있었다.
" 약속해. 절대 스텔라를 혼자두지 않겠다고 약속해. 오빠가 먹을걸 찾으러 다니는 동안이 너무 무서워. 있지, 어제도 다른 녀석이 내 빵을 뺏어가려고했어. 그래서, 그래서 스텔라가 싸웠는데. 잘 안됐어. 그러니까 오빠, 스텔라를 혼자두지마. "
스텔라는 새끼 손가락을 펴고 내밀었다. 약속이라도 하라는 것이었다. 약의 작용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무서운 것이어서, 과거와 현재를 마구잡이로 여행하며 기억의 편린을 끼워맞추고 이따금씩 제정신이 돌아오게 하곤 한다는 점이었다. 스텔라는 반강제로 손을 뻗어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이야~' 하고 말하며 헤헤 웃다가 그 웃는 낯을 유지한채로 말했다.
" 약속했는데, 왜 스텔라를 버리고 갔어? " -
135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55:37두 사람 일상 수고했어~
>>133 마음에 담고 아파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인걸,,,당신들,,,내눈물샘,,,책임져라,,,,,, -
136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3:56:16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가슴쫙쫙찢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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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3:56:23시안이주 삐삐주 수고 많았다아아아아아아아
항상 꿀잼 일상 고맙다구 호호 -
138 제롬 - 무라사키 (GSkRWupHdw) 2022. 1. 24. 오전 3:57:58"이런 빌어먹을 새끼들이..."
권총의 해머로 손을 올리는 남자를 보며 제롬은 무라사키를 흘긋 본다. 이렇게 되면 무라사키라도... 아니, 이미 늦었다. 어쩌면 처음부터 이렇게 될 운명이었던 걸지도.
죽음이라는 것이 피부로 와닿는다. 체념한 듯 그는 발사되기 직전 눈을 감았으나,
...어째서인지, 소리가 울리지 않았을까.
정확히는 권총의 소리가- 말이다.
"...누구지?"
시야에 들어온 것은 누군지 모를 여인. 제롬은 곧 그녀의 말을 듣고는 그녀가 누구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게 되었다.
퍼플쨩이라는 호칭, 막둥이라는 말,
설마, 그렇다면.
"당신은...."
제롬의 등 뒤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그는 뒤를 돌아본다.
분명 엄청난 수의 조직원들이 복도를 가득 메우고 있었을 터. 하지만 혈흔을 보면 그 조직원들을 이 짧은 시간 내에, 그것도 조용히 처리한 듯 했다.
그는 등 뒤에서 나타난 남성을 보며 하하, 하고 실소를 흘렸다.
시야가 점멸한다. 그 실소에는 안도가 담겨있었던가. 긴장이 풀리자, 그의 몸이 점차 허물어졌다.
"젠장... 목숨값 한번 비싸게도 빚졌군.."
르메인의 원 맨 아미라 부를 수 있는 존재들, 매서커과.
마지막에 들린 무라사키의 말이 제롬의 추측을 확실하게 만들어주었던가.
그는 안도 섞인 실소를 내뱉으며,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지더니 의식을 잃었다.
제롬이 눈을 뜨자 시야에 들어온 것은 전혀 새로운 공간이었다.
낯선 천장이라고 해도 좋을 곳. 그는 처음 보는 광경에 놀란 듯 벌떡 상체를 일으켜 세우더니 주위를 황급히 둘러보기 시작한다.
"...여긴 어디야, 또..."
급변하는 상황에 머리가 아픈지, 그는 작게 투덜거리며 관자놀이를 짚었을까. -
139 제롬주 (1CDRQJ59f6) 2022. 1. 24. 오전 3:58:54스텔라야....피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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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4:00:43보인다. 피피주 소줏잔 4잔 줄줄이 들고 벌컥벌컥 들이키는 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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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스텔라주 (XoQg3D1bJQ) 2022. 1. 24. 오전 4:06:27매지컬 소주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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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피피 - 스텔라 (69Hu/X48TI) 2022. 1. 24. 오전 4:08:08"살려면 어쩔 수 없어..."
죽음에 무뎌져버렸다. 시체를 너무 많이 만졌다. 쓸모가 사라지면 폐기되는 게 당연하다. 인간은 기계의 연장일 뿐이다. 나 또한 그렇다.
약속을 해버렸다. 퍽 역겨운 약속을 해버렸다. 그리고 그 다음 말에, 저 안에서 무언가 부서지는 것을 느꼈다. 우악스럽게 스텔라의 손을 꾹 붙들었다. 도망치지 못하게 하려고 함이 더 크다. 차라리 아편에 완전히 취했을 때가 더 나았어, 그 때는 날 오빠라 불러주긴 했잖아, 메뚜기 떼가 머릿 속에서 윙윙거리며 비행했다. 살아있는 재앙이다. 프로스페로는 어느 정도는 광인에 가까운 사람이다. 아무리 잠깐 떠오른 생각이라 할지라도, 스쳐지나갔던 생각은 화상 흉터처럼 남아버리기 마련이다. 나는 이미 어느 정도는 미친 괴물에 가깝다.
이대로 데려가, 몰래 빠져나가서, 지하실에 둔다면 아무도 널 죽이지는 못할 거야. 아무도 널 해하지 못하겠지. 아마 그 방은 강박적으로 모든 뾰족한 물건을 없앤 곳일 테다. 당연하지만 끈도 없다. 끈을 매달 고리도 없다. 둥근 면과 쿠션으로만 이루어진 방.
하지만 완전히 괴물이 아니기에 실행하지 못한다. 그런 생각을 떠올린 자신을 혐오할 수 있다.
"바깥에, 엄청 커다란 늑대가 돌아다녀서."
단추를 두어 개 풀고, 스텔라의 손을 제 쇄골 아래 부근에 지그시 눌렀다. 불룩하게 튀어나온 흉터가 만져진다.
"늑대 이빨이 몸에 열 세 번 박혔어서. 너무 아파서..."
목이 메였다.
"늑대가 너도 물어버릴까봐 무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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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전 4: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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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페로사주 (gxe66CzCNg) 2022. 1. 24. 오전 4:10:08나왔다-아앗 피피주 전매특허 4단드링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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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스텔라주 (XoQg3D1bJQ) 2022. 1. 24. 오전 4:11:41으아아악 네시야... 삡삡주 일단 내가 자야할 시간이 넘어서 :3... 답레는 내일줄게..!!
다들 잘자고 내일만나!! -
146 페로사주 (YKeEjYUnck) 2022. 1. 24. 오전 4:12:52매지컬☆굿나잇이야 스텔라주
페로사주도 의식이 급속도로 흐려져가는중인데이게아마잠들기전마지막레스일지도 -
147 제롬주 (1CDRQJ59f6) 2022. 1. 24. 오전 4:13:02잘자요 스텔라주~
페로사주 예측 성공(?) -
148 제롬주 (1CDRQJ59f6) 2022. 1. 24. 오전 4:13:38페로사주도 잘자요~
제롬주도 슬슬 들어가봐야 할지도 -
149 시안주 (x9/yBwax5Q) 2022. 1. 24. 오전 4:14:32음료... 갑자기 시안의 최애 음료를 솔의 눈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 물론 농담이야. 딱히 음료에서 가리는 건 없어. 탄산보다는 과일쥬스쪽을 선호한답니다. 응.
과자도 다 좋아하지만 이왕이면 짠맛보다는 단맛이 나는류. 가장 좋아하는 건 웨하스. 아니면 크래커 종류.
술은 시안이 막 관심을 가지고 그러지는 않았지만. 일단 칵테일류 외에는 대부분 아웃일 거 같아. 사이다나, 와인 까지는 괜찮고.
안주는.. 마른 거 위주? 좀 씹을 수 있는 걸 좋아할 거야. 뭐 그렇다고 넛 종류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시안 : 난 그럴 바보가 아니니 걱정 말아요. 그리고 아, 음. 잠깐만요. (Oo) (뭘 마실지 고민) -
150 시안주 (x9/yBwax5Q) 2022. 1. 24. 오전 4:15:13매지컬 소주..
자러가는 모두 잘 자. -
151 브리엘주 (G.aD75C6OY) 2022. 1. 24. 오전 4:15:51(녹초가 되어 갱신함)
다들 자러갈 시간이구나. 전 스레에서 아스주 레스 확인했어. 이해해줘서 고맙고 미안해. 귀가해서 답레 작성할게. 그리고 자러가는 사람들 모두 좋은 밤 되길 바래. -
152 애들람 - 시안 (r2QrfhDn7U) 2022. 1. 24. 오전 4:20:01적중. 상대방으로부터 원하던 반응이 돌아오자 싸구려 사탕도 그런대로 먹을만 하게 느껴진다. 혓바닥 위를 감도는 텁텁한 단맛을 한 모금 삼킨 애들람은 짧고 흰 막대를 몇 번 까딱거리다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다.
"단골 손님이 한분 생겼으니 관리에 더 힘써야겠네요. 적어도 손님이 여기 다니시는 동안은 망하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사실상 가게의 유지 자금은 영 다른 곳에서 나오기 때문에 재정상으로 특별히 노력을 기울여야 할 만한 관리는 필요가 없고 만약 장사가 접힌다면 그 자신이 여기에서 죽어버렸거나 혹은 있던 곳으로 돌아갔거나 둘 중 하나일 거라고. 그런 말은 당연히 입 밖으로 내놓을 수 없지만 사실이 어쨌거나 립서비스는 적당히, 식빵에 발린 5g 포켓 버터 만큼의 무게로만 하면 나쁠 게 없다.
"네, 가늘고 길게. 여기에서 장사하겠다고 맘 먹었을 적부터 머릿속에 새겨뒀죠. 반갑습니다, 시안 씨."
맑은 웃음을 마주하고 있자니 사탕이 조금 더 달아진다. 저렇게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 걸 보니 아마도 호감도의 초석은 성공적인 듯 싶다.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유의미한 수확. 내밀어진 빈 손을 마주한 애들람은 손을 푹 덮은 소매를 걷어 시안의 손을 마주잡았다.
"애들람 나졸트입니다.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이걸 막레로 쳐도 괜찮을지도~ 라는 생각^-^!! 아이구 또 너무 늦어버렸네ㅠㅠ 미안해... -
153 페로사주 (YKeEjYUnck) 2022. 1. 24. 오전 4:21:51>>149 (잠들었지만 메모는 한다)
시안주도 ㅈㅏㄹㅈㅏ -
154 무라사키 - 제롬 (5tXvH805MI) 2022. 1. 24. 오전 4:29:46하지만 제롬은 몸을 채 전부 일으키지 못했다.
정확히는, 자리에서 일어나려던 차에 누군가가 이마에 손가락을 쿡- 짚어 그러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쉬이잇~★ 환자는 누워서 쉬어야죠~?"
아, 물론. 그게 누군지는 제롬도 알고있다.
붉은 눈에, 금발의... 향수 대신에 화약의 시큼한 내음이 풀풀 풍기는 여자.
방금 옥상에서 단신으로 포에 가까운 총을 들고 쏴대며 미친듯이 웃던 그 여자였다.
그녀는 그대로 천천히 제롬의 머리를 움직여 자신의 허벅지 위에 도로 내려놓고는, 그 머릿결을 빗질해주듯 쓰다듬기 시작했다.
헌데 그 손길이 뭔가 낯설지 않다... 설마 깨어나기 전부터 이러고 있던 건가?
"보스~! 여기 멋진 청년이 눈을 떴어! 그런데 다친 모습도 생각보다 잘 생겼는걸~? 아아, 귀여워~ 사키쨩은 나만 놔두고 이런 애랑 혼자 놀고 있던거야? 치-사-해~!"
"거기까지 해. 시끄럽다..."
투정부리는듯한 목소리가 사방팔방으로 울린다. 거기에 뭔가 수분을 머금은 바람도 살갗을 스치는 것 같다.
그리고 은은하게 풍겨오는 화학용액의 냄새와, 물이 찰랑거리는 소리-
"제롬 발렌타인. 20세, 801위. 1인 정보상 커넥션."
제롬은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아 자신이 실내수영장에 와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알고 자시고,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출렁이는 풀장이다.
하지만 사람이라곤 한 명도 없다. 아니, 그들과 자신밖에는 없다.
그들이 누구냐고 하면, 당연히 르메인 배틀리언의 숨겨진 인간청소부들.
"...같은 정보는 아무래도 좋아. 우리가 누군지는 굳이 입 아프게 설명하지 않아도 알고 있겠지, 제롬 발렌타인."
매서커과, 라고 하는 것이 맞는 거겠지.
한 발 물러나있던 과장은 그들쪽으로 다가와서는 무릎을 굽히고 앉아 코 앞에서 제롬과 마주했다.
"왜 내가 너를 데려왔다고 생각하나."
피곤에 삼켜진듯한 남자의 얼굴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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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4:30:54자러가는 친구들 잘 자고 내일 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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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4:32:02오오오오 새벽을 밝히는 귀여운 부리이이이이이엘주
안전하게 살피며 오거라 -
157 브리엘주 (G.aD75C6OY) 2022. 1. 24. 오전 4:33:25와 매서커과 과장님과.....(잠시 뇌정지함) 아무튼, 드디어 풀린 건가. 안녕, 캡틴. 버스가 알아서 태워다줄테니 안전하지....응, 안자고 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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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4:35:54캡틴은 원래 이 시간에 잠들지 않는다 부리엘주여 호호호 쓰담쓰담쓰담
그렇다
제롬주의 활약으로 매서커과 멤버들이 모두 풀리게 된 것이다
부리엘과 간부님이 만나는 것도 이제 머지 않았다구 찡긋 -
159 브리엘 - 아스타로테 (G.aD75C6OY) 2022. 1. 24. 오전 4:51:49브리엘은 꽤 침착할 수 있었다. 물론 여전히 머리가 지끈거리며 아파오는 걸 보니 아스피린 한알로는 택도 없었지만 처음보다는 꽤 침착하게 아스타로테와 마주 앉아 있을 수 있는 정도까지는 됐다. 크리스탈 잔을 입술 근처에 가져다대고 천천히 한모금 들이키며 나른하게 내리뜨고 있던 눈매 속으로 구리색 눈동자를 감춰냈을 것이다. 침착한 김에 스스로의 감정, 즉 예민하고 까칠한 성질머리를 붙잡아 둘 수 있었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파닥여지는 귀를 한번, 반정도 비워진 보드카를 한번 번갈아가며 바라보다가 브리엘은 잔을 테이블에 내려놓았다. 그 사소하고 별거 아닌 행동에, 어깨 위를 감싸고 있던 스톨이 흘러내린다.
그나마 장갑을 꼈기 때문에 무방비하게 맨손을 드러내지 않아도 되니 다행이다라고 브리엘은 생각했다. 천천히, 크리스탈 잔 둘레를 따라, 장갑을 낀 손이 움직인다. 내가 보기에 어떤 사람으로 보이는지에 대해 질문해놓고 답을 할 시간은 주지 않았다. 브리엘은 크리스탈 잔 둘레를 따라서 움직이던 손을 미끄러트려서 테이블을 두어번 검지로 두드리며 아스타로테의 말을 들었다. 모순된 사람, 이라는 단어를 듣고, 브리엘은 포개어 꼬고 있던 무릎을 손바닥으로 감싸면서 어깨를 건조하게 으쓱여보일 뿐이었다. 그러니까 아스타로테의 말은 알 것 같았다. 무슨 말을 하는지도 충분히.
"그래서, 당신이 그랬다는 거야? 아스타로테.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기대를 하게 만들고, 어림도 없다는 듯이 상실감을 얻게 만들고, 일말의 가능성도 남겨둔다고? 내가? 어이없는 웃음조차 안나왔다. 굳이, 내가 그런 수고를 하면서까지 가능성이니 뭐니 하는 걸 내버려둘 이유는 없지 않아? 브리엘은 내려놓았던 잔을 흔든 뒤에 비워냈다. 나른한 눈매가 유난히 짙었다. 보드카를 삼켜낸 브리엘이 아스타로테와 시선을 마주한다.
"내가 뭘 원하는지, 뭘 바라는지 당신이 안다고 해서 도와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도와줄 것도 없는 일이야."
차분하고 조용한 목소리에, 메마른 기색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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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브리엘주 (G.aD75C6OY) 2022. 1. 24. 오전 4:54:46잡담을 길게 썼는데
날아가버렸으니 잡담 안할래......에라이.
무튼 오늘은 늦게까지 깨어있어도 내가 늦게까지 못놀아줄 것 같은데 말이지. 일단은 멀미때문에 죽을 것 같으니 나중에 오겠습니다.. -
161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4:57:46이제 이 어장은 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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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전 5:01:02아닌데? 내건데?
엑
나중에라도 좋으니까 잡담 적어 줘어어어어어어
궁금해에에에에에에 -
163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5:08:06쳇
캡틴이 아직 살아 있었을 줄이야... -
164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5:17:02캡틴은 언제나 보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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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가현주 (UvroDcxyG.) 2022. 1. 24. 오전 5:21:51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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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5:27:16히이익 오늘도 영롱한 눈이다아앗
가현주 어서와. 좋은 아..침...? -
167 가현주 (UvroDcxyG.) 2022. 1. 24. 오전 5: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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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5:36:45지금 일어난거면 아침...이 맞겠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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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가현주 (UvroDcxyG.) 2022. 1. 24. 오전 5:42:08두시간 잔 것도 밤잠으로 쳐준다면 말이지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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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브리엘주 (B4AW38Bcig) 2022. 1. 24. 오전 5:45:40두시간은 밤잠이 아니라 낮잠이지. 이몸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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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아스타로테 - 브리엘 (4es8gUK/CU) 2022. 1. 24. 오전 6:03:27여인은 브리엘의 손에서 저 장갑이 벗어난 적을 한번도 보지 못 했다. 적지 않은 시간을 적지 않은 횟수로 만나왔으나 단 한번도. 이젠 피부처럼 보이는 저 장갑을 보면 당장이라도 잡아 뜯어 속을 드러내게 하고 싶다. 라고 생각한 적이 아주 없지는 않았다. 단지 교묘하게 절묘하게 숨겨왔을 뿐.
치부는 스스로 드러내야 가치 있는 법이었다.
"오. 이엘. 내 언동이 공연한 오해를 불러 온 것 같네."
보내오는 시선을 똑바로 마주하며 여인이 말했다. 웃음을 잃은 브리엘과 대조적으로 여인의 입가에선 미소가 사라지질 않았다. 오히려 더 짙어졌다. 사락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이 드리운 그림자가 음영을 짙게 만들어냈다.
"나는 애시당초 기대 하지 않았으니 실망도 하지 않았단다. 자각 없는 너와 달리 나는 늘 내 밑바닥에 살고 있기에."
턱 괸 손을 내리고 브리엘과 비슷한 자세를 다시 갖추었다. 깍지 낀 손을 무릎 위에. 허나 다리는 꼬지 않고. 자세만 보면 다소곳한 모습이었다. 심히 즐거워하는 저 표정만 없다면 참 좋았을 텐데.
"그거 아니. 이엘. 넌 방금 말했지. 네가 뭘 원하고 뭘 바라든 내가 안다고 해서 도와줄 수도 없고 도와줄 것도 없다. 라고. 그 말은 내게 그리 들린단다. 네 안에는 확고한 소망이 있고. 넌 그걸 받아 들여 줄 사람을 찾고 있다고."
후훗! 기어코 경박한 웃음소리가 여인의 입술 사이를 뚫고 나왔다. 뒤늦게 손으로 입가를 가리는 시늉을 하는게 얄밉기도 하고. 짖궂기도 했다. 혹은 한대 쳐올리고 싶다거나.
"확실한 소망, 원망을 가진 사람은 늘 은연 중에 그걸 드러내기 마련이란다. 너의 말, 너의 행동도 그렇지. 완전한 거부도 접촉도 아닌 애매한 경계를 취하며 의도적으로 틈을 드러내어 사람을 이끌어. 네 주변, 너와 교류하는 사람들을 되새겨보렴. 그들이 너를 대하는 시선과 태도는 네가 불러온 것들이야. 그 속에서, 완벽한 너의 것을 찾아내기 위해."
끼익. 소파의 쿠션 눌리는 소리가 났다. 여인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소리였다. 천천히 걸음을 옮길 때마다 늘어진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렸다. 테이블을 지나쳐 브리엘의 앞까지 걸어 온 여인은 몸을 살짝 숙이고 시선을 마주치며 읊조렸다.
"안심하렴. 나는 절대 네 것이 되어줄 생각이 없으니. 내가 널 도우려 할 지도 모른다는 무서운 생각은 하지 않아도 돼. 네 가치는, 너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지 않니."
브리엘이 막지 않았다면 여인의 손을 흘러내린 스톨을 쥐어 올려주려 했을 것이다. 가까운만큼 더 진해진 보랏빛 눈동자로 지그시 응시하면서. -
172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6:04:08두시간....잘 잤다면 밤잠인..걸로...?
브리엘주 고생했어. 얼른 씻고 쉬자. -
173 브리엘주 (B4AW38Bcig) 2022. 1. 24. 오전 6:06:33선생님, 거 따님이 너무 퐉스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죠?
손이 좀 저려서 잠깐 녹인 뒤에 씻으려고. 커피 마시고 있어. 오늘 커피 한잔도 못마셔서.. -
174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6:09:29이 정도면 약과입니다만(?)
손이 저리다니... 아이고... 천천히 따순 커피 마셔서 몸 녹이고 씻고 쉬자. 매일 새벽마다 고생이 많아 브리엘주 (토닥토닥) -
175 브리엘주 (B4AW38Bcig) 2022. 1. 24. 오전 6:14:46oO(약과라고? 혹시 이 일상에서 얼마나 퐉스력을 발휘하려고. 아스주 위험한 아이)
오늘 느긋한 것 같은데 루팡을 할 수 없는 정도의 바쁨이었으니까. 야간 근무 하는 사람의 겨울 딜레마지 뭐. 그래도 고마워 아스주. 아스주도 해뜨기 전에 자야지. (쓰다듬) -
176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6:19:32(부빗+그릉 콤보로 위험하지 않음을 어필)
이잉 브리엘주 소중해.. 애껴줘야 해... 음. 안 그래도 잘 준비 하려구. 아마 누워서 더 노닥대겠지만. 일단 씻고 봐야겠다. -
177 브리엘주 (B4AW38Bcig) 2022. 1. 24. 오전 6:22:51(뺨 부비적) 으응, 아스의 말에 대꾸할 말을 찾고 있는데 브리엘이라면 대답도 안할 것 같아서 곤란해. 고마워. 현생도 아스주처럼 상냥하면 좋을텐데. 천천히 다녀와. 답레는....좀 고민해서 쓸게. 아스가 뼈를 때리고 있거든.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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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브리엘 - 아스타로테 (B4AW38Bcig) 2022. 1. 24. 오전 6:37:09아스타로테와 시선이 마주하자마자, 구리색 눈동자가 자연스럽게 다른 곳을 짚어내는 것처럼 바라본다. 심리적으로 사람에게 지독하게 상처를 입은 이들이 자주 보이는 시선과 닮아있었다. 혹은, 염세주의자들이 보일 법한 눈빛이기도 했다. 다리를 꼬고, 무릎 위에 손을 올린 채로 브리엘은 천천히 나른한 눈매를 내리감는 것마냥 깜빡였다. 아스타로테의 미소가 짙은만큼, 브리엘의 표정은 건조하기 짝이 없었다. 비스듬히 고개를 움직이자,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 머리카락이 살랑 움직였고 브리엘은 머리카락을 쓸어올렸을 것이다.
"아, 그래? 당신은 늘 밑바닥을 사는구나."
머리카락을 쓸어넘긴 손이 다시 무릎 위로 향하지 않고, 비어 있는 잔을 채우기 위해 보드카를 집어들었다. 그녀의 말을 따라하는 브리엘의 목소리는 글쎄, 어떤 느낌이었을까. 체념? 짜증? 그것도 아니면 그저 무미건조할 뿐이었나. 아스타로테를 만나는 일이 있으면 브리엘은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경계를 하기 일쑤였고, 곧이어 뭔가를 포기한 것처럼 굴었다. 발버둥을 칠 힘도 남아있지 않은 것마냥. 그래서 브리엘은 대답을 하지 않고 그저 비스듬히 움직였던 고개는 그대로 두고 구리색 눈동자를 들어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볼 뿐이었다.
"이야기했던 적이 있었나. 나는 당신이 가끔 굉장히 짜증나. 다 알고 있다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거 말이야. 아스타로테."
브리엘은 왼손목을 오른손으로 쓸어보듯 매만지다가 가만히 쥐면서 혼잣말을 하는 것처럼 건조하게 읊조렸다. 자신의 앞까지 걸어온 그녀를 똑바로 바라보지 않고, 브리엘의 구리색 눈동자가 비스듬하게 다른 곳으로 향했다.
"나는 이 빌어먹을 도시에 있는 그 무엇도 내것이라고 생각안해. 사람도, 물건도. 하다못해 지금 내가 자리하고 있는 이 지위도. 전부 다,"
스톨을 쥐고 올려주려는 아스타로테의 손길을 브리엘은 왼손으로 거부하듯 밀어내며 오른손으로 직접 끌어올렸다. 그 일련의 행동을 하면서, 브리엘의 나른한 눈매 속에서 어렴풋하게 주황빛이 감도는 독특한 구리빛 눈동자가 아스타로테의 보랏빛 눈동자를 올려다보듯 물끄러미 응시했다.
"내것이 아니니까."
브리엘의 나른한 눈매가 아래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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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시안주 (s6WiVrSnV2) 2022. 1. 24. 오전 7:27:42출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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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7:33:01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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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7:36:37>>179 >>180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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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브리엘주 (B4AW38Bcig) 2022. 1. 24. 오전 7:41:27아아, 월요일이지. 월월. 시안주랑 제롬주 어서오고 둘다 힘내. 쓰다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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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7:41:34>>181 (고롱고롱)
어째서 지금까지 깨어계시나요 아스주...?(흐릿) -
184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7:42:16브리엘주도 안녕하세요~ 어째서 월요일일까요... 슬픔..
브주도 아스주도 시안주도 다들 파이팅이에요~ -
185 브리엘주 (B4AW38Bcig) 2022. 1. 24. 오전 7:43:18호호, 나는 오늘 쉰다네. 다들 월요일에 죽어갈 때 쉬지. 휴일 근무로 평일 휴무 하루를 얻어냈다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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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7:44:52>>185 브주는 휴일 근무를 하셨으니 그럴 자격이 있다
오늘하루 푹 쉬십셔(쓰담) -
187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전 7:46:42잠깐 잠들었는데 엄청 무서운 꿈울 꿨어 그래서 깻어
제롬주 봤으니까 괜찮을거갛아 다시 잘래
이따봐 -
188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7:48:15>>187 앗 그런 거였아요...무서운 꿈이라니...(꼬옥)(쓰담)
푹 주무시고 좋은 꿈 꾸길 바랄게요 아스주. 나쁜 꿈은 더이상 안 꾸시기를.
이따봐요~!! -
189 브리엘주 (B4AW38Bcig) 2022. 1. 24. 오전 7:50:44아스주 이번에는 푹 잘 수 있을거야. 잘자고 나중에 보자. 호호, 그렇지...푹 쉬어야지. (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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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7:54:55브주가 납작해지셨다!(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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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페로사주 (hzorNCwROs) 2022. 1. 24. 오전 7:55:05이번에는 편히 잠들기를 빌어, 아스주.
모두 굿모닝. -
192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7:56:27페로사주 어서오세요~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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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페로사주 (hzorNCwROs) 2022. 1. 24. 오전 8:01:07제롬주도 굿모닝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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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페로사주 (hzorNCwROs) 2022. 1. 24. 오전 8:02:20날씨가 흐려서 텐션이 안올라오네. 으에에에엑
※ 페로사주는 태양광충전식임 -
195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8:02:44페로사주는 아침반이셨군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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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8:03:28(귀여워)
날씨가 흐리면 텐션이 안 오르는 거 공감이에요~ 제롬주도 흐린날 비오는날엔 늘어진 껌딱지가 된다 -
197 페로사주 (hzorNCwROs) 2022. 1. 24. 오전 8:04:44오늘은 나가야 할 일이 있어서 말야~ 이 김에 생활패턴도 바꿔보려고.
근데 날씨가 흐려서 글러먹었어. 이대로면 갔다와서 재택업무도 안 하고 월요일부터 놈팽이처럼 퍼질러질 것 같은 미래가 보여... -
198 페로사주 (hzorNCwROs) 2022. 1. 24. 오전 8:05:35차라리 비가 오던가 눈이 오던가 둘 중에 하나를 했으면... (뭐가 내리면 텐션이 좀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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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8:08:36>>197 생활패턴 바꾸는 거 파이팅~ 피곤하시겠지만 그래도 파이팅~
앗 정말로 그러시진 않으시겠지만 그정도의 날씨인 건지... 힘을 내십쇼 페로사주 페로사주는 조선의 자존심이에요(아무말) -
200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8:08:58(뭐가 내리면 텐션이 더 다운되는 타입)
햇빛 쨍쨍한 날씨가 최고... -
201 페로사주 (hzorNCwROs) 2022. 1. 24. 오전 8:11:07아무말의 상태가 ㅋㅋㅋㅋㅋㅋ
햇빛 쨍쨍한 날씨가 최고지만, 1년 365일 햇볕만 쨍쨍하면 지구 멸망이니까 어쩔 수 없지.
그나마 미세먼지는 클린해서 좋네. 환기나 좀 해둘까.
제롬주 오늘 하루 날먹하길 빌어줄게. -
202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8:12:50좋은 아침~
오늘 오후에 출근해야하는데 너무 출근하기 싫단 말이지~ -
203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8: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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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페로사주 (hzorNCwROs) 2022. 1. 24. 오전 8:14:31하웰주도 어서와. 좋은아침.
오후 출근인가. 저런. 하웰주도 날로 먹는 오후가 되길 빌어줄게.
그거 다행인걸.. 비염 짜증나지.
나갈준비 해야되는데 우리집 주인님이 어깨에 붙어서 안내려온다. 으아악. -
205 브리엘주 (B4AW38Bcig) 2022. 1. 24. 오전 8:14:46(뭐가 내리면 텐션은 물론 기분도 저조해져서 곤란함)
페로사주 하웰주 모두 어서와. 둘다 월요일 화이팅이야. 그래도 날씨 많이 풀렸어. -
206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8:16:42하웰주 어서오세요~ 좋은아침~
아침에 나가야 하는 일은 뭐든지 싫은 법이죠(끄덕끄덛)
>>204 집사...부럽다...
나도 주인님이 나가지 말라며 붙잡아줬음 좋겠다...
>>205 (하이파이브) -
207 브리엘주 (B4AW38Bcig) 2022. 1. 24. 오전 8:18:16>>206 (웃음)(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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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8: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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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8:21:19페로사주 제롬주 브리엘주 안녕이야~
나도 답레를 써야하는데 주인님이 무릎에서 안내려가서 곤란할 때가 있지. 주인님 털은 항상 곤란하고(흐릿)
나는 날씨 하면 추운 날씨는 딱 질색이야 으 겨울이 지나갈 때까지 몸을 열심히 사리고있어
모두모두 월요일 화이팅인 것이다~ -
210 브리엘주 (B4AW38Bcig) 2022. 1. 24. 오전 8:21:19아침반들이 슬슬 오는구나.
이리스주도 안녕. -
211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8:21:36이리스주 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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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브리엘주 (B4AW38Bcig) 2022. 1. 24. 오전 8:21:59하웰주도 오후 출근 힘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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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8:22:51냥하로~! 냥하로~!!
>>209 주인님.... 부럽다... 부럽다!!!! -
214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8:24:59하웰주 냥하로~ 주인님이 아침부터 열심히네~
브리엘주 냥하로~! «٩(*´∀`*)۶» 좋은 아침이야?
제롬주도 냥하로~!⁽⁽٩(๑˃ᗨ˂)۶⁾⁾ 뺩!!! -
215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8:31:58브리엘주도 근무 수고했고 몸 따뜻하게 녹이면서 푹 쉬어~~~ 야간근무 정말 힘들지(흐릿) 나도 오늘 밤은 야간근무라...으
주인님 부럽다구? 마음껏 부러워 하거라 제롬주~ 하핫!
(이리스냥주 쓰담쓰담)
어제 정주행중인데 다들 재미있게 놀았자너~ -
216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8:32:12>>214 (모닝 배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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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8:32:57그래서 이리스로인해 조직간 전쟁 발생?(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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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브리엘주 (B4AW38Bcig) 2022. 1. 24. 오전 8:36:05남일이 아니네. 힘내. 나는 느긋하게 누워서 쉬고 있어. 걱정 고마워 하웰주 (흐린시선)
>>214 그럭저럭한 아침이야. -
219 브리엘주 (B4AW38Bcig) 2022. 1. 24. 오전 8:37:11갑자기 왠 전쟁? (의문) 어제 잡담을 안했더니 무슨 일인지를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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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8:38:25>>218 (쓰담쓰담) 나도 오전 중에는 푹 쉬다 나가려고~ 따뜻하고 단거 챙겨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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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8:39:16아냐ㅋㅋㅋ 어제 정주행중인데 이리스 결근 문제로 얘기 나온걸로 농담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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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8:40:54>>215 고롱고롱~! 쓰담좋아~!
>>218 음음 월요일인거 감안하면 나쁜 아침은 아니네!! (。・∀・)ノ゙
....전쟁은 업따!! -
223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8:45:27>>222 전쟁이 없어서 다행이야~(더더격하게 쓰다듬기!)(이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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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페퍼주 (dONpm/yUMk) 2022. 1. 24. 오전 8:52:59안냥~ 좋다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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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8:55:06>>223 그럼그럼~ 평화가 제일이지~ ♪(´▽`)
페뻐주~ 쫀아~냥하로~ -
226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8:57:35페퍼주 안녕~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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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페퍼주 (dONpm/yUMk) 2022. 1. 24. 오전 9:00:59이리스주 하웰주 쫀 아 ~ ~
하웰주를 위한 답레 끌올
>1596433103>905 -
228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9:04:11페퍼주 냥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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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9:07:50오 페퍼주 감사~! 어제 내가 자러 간 이후 답레 써줬었구만~~! 금방 답레 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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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에만주 (.JnWehbGlE) 2022. 1. 24. 오전 9:16:06아......갱..신....(마른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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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9:17:26에만주 어서오세요~ 무슨 일...?(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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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에만주 (.JnWehbGlE) 2022. 1. 24. 오전 9:24:00안녕..😊 별건 아니고 잠을 잘못 잤는지 고개를 못 돌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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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9:27:27아이고... 일단 따뜻한 수건 같은 걸로 찜질하면서 마사지 해보는게 어떠신가요.. 어쩌다가...(목 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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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9:30:47에 하...!! 아아아고고..그거 골치 아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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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9:43:29응애 (대충 인사하는 내용)
흑흑, 에만주 어캐. 잘못잔걸로 목 통증 생기면 은근 오래가니까, 건드리는게 좀 두려울수도 있지만 제롬주 말처럼 따뜻한걸로 찜질하거나 마사지하면 좀 빨리 나아질거야~
진짜 제대로 경직되면 며칠 가는 때도 있는데 아무쪼록 그러진 않길 바라며, -
236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9:45:01>>235 응애응애! (대충 반기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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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9:51:19>>236 아, 응애에요. (고양이빗 쓰담쓰담)
오늘따라 아침 먹기가 귀찮다~ 원래도 잘 안먹었지만~ 틈틈히 답레달거 써야지~~ -
238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9:52:11>>237 응애응애~ (빗질 쵝오라는 내용) 응애응애애 (아침 먹어야 한다고 꾹꾹이 해주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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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에만주 (MG9GmSYHQE) 2022. 1. 24. 오전 9:57:58고통스러워도 좌로 꾹꾹 우로 꾹꾹 스트레칭 해봤는데 좋아진 건지 아니면 고통에 익숙해진 건지.. 우우 이런 일이 근래 단 한번도 없어서 더 괴로워어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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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에만주 (MG9GmSYHQE) 2022. 1. 24. 오전 9:59:36그리고 쥬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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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9:59:58>>239 아고아고..파스도 어떻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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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하웰 - 페퍼 (Gv6wNwzJas) 2022. 1. 24. 오전 10:00:28하웰은 페퍼의 말에 동감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사람은 빵 만으로 살 수 없다.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이 필요했다. 생존을 제외한 그 사람을 위한 어떤 것들이. 그러다 페퍼의 말에 하웰은 고개를 갸웃했다. 페퍼가 잘 하고 좋아하는 일이란 무엇일까. 하긴 자신에게 공장에 들어가 파이프 더미를 자르라고 한다면 제 머릿속에 있는 지식이 아깝지 않겠는가. 그것은 완전히 동의하는 바였다.
“하긴 저도 단순 노동 따위나 하려고 여러 가지를 배워온 것이 아니니까요. 페퍼 씨의 입장이 이해가 가네요. 그럼 페퍼 씨는 어떤 일을 좋아하고 잘하시는데요?”
하웰은 마지막 말은 조금 조심스럽게 물었다. 페퍼가 원하지 않는다면 굳이 캐묻지는 않겠지만 궁금한 것은 궁금한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꽃은 아름답죠. 그 안에 가시와 독을 숨기고 있더라도, 시각적으로 보아도 가치가 있고 또…”
뒷말은 조금 흐리며 말을 뭉갰다. 페퍼가 하는 말이 자신이 생각하는 말과 같을까?
“꽃의 내면의 아름다움 또한 저 역시 잘 알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화분 이야기에 조금 부루퉁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흐음, 그렇게 말해놓고서 제가 추천하는 화분 싫다고 하면 화낼거에요.”
싫다고 한다고 해도 화내지는 않을 것이었다. 하웰은 화를 잘 내는 성격은 아니었다. 그리고 이 도시 내에서는 더더욱 몸을 사리는 편이었고. 그런 말을 하면서 하웰은 라따뚜이를 포크로 집어 먹었다. 재료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면서도 향과 식감이 잘 느껴져 굉장히 맛있다고 생각했다. 앤빌이라고 했던가? 다음에 꼭 다시 와야지 하는 그런 마음이었다.
“그렇죠. 제가 식물을 먹이는 것에만 신경을 쓰고 제 자신을 먹이는 것에는 신경을 쓰지 못했던 것 같네요.”
하웰이 웃으면서 말했다. 하웰은 꽤 왕성한 식욕을 드러내며 맛있게 식사를 즐겼을 것이었다. 그러다 생각난 듯 말을 한다.
“그래도 식물에게 꼭 좋은 환경만 주는 게 좋은 것은 아니더라고요. 풍요로운 환경에서는 제 몸집만 불리고, 극한 환경을 줄 때에 비로소 꽃을 피우는 녀석들이 있어서요.”
물을 적게 준다거나, 조금 차가운 환경에 둔다거나 했을 때 꽃과 열매를 맺는 아이들이 있다. 그런 것을 보면 꼭 사람같기도 했다. 풍요로운 곳에서는 나태하고, 극한 상황에서야 제 안의 모든 것을 끌어내어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그런 점이. -
243 하웰주 (Gv6wNwzJas) 2022. 1. 24. 오전 10:00:50벌써 열시라고...?(무엇)
다들 어서와ㅏㅏ -
244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전 10:04:35아이고야 에만주.....
목하고 어깨하고 연결되어있으니 어깨 마시지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
245 제롬주 (XNJavTRvBM) 2022. 1. 24. 오전 10:05:26피하쥬하여요(모닝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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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10:07:06피 하 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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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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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0:09:30흑흑, 승모근이 옴팡지게 각성하는 기분이야 담결리는거.
에만주 토닥토닥~ 그리고 안녕안녕이야~
하웰주 피피주도 안녕~ 굿굿모닝?
>>245 앸 (쓰담에 찌그러짐) -
249 에만주 (MG9GmSYHQE) 2022. 1. 24. 오전 10:11:42피하~!!!
에만주 목 담걸린 것도 서러운데 진단에 뼈 부러졋다.. 용왕님 진단 뽑아봤다가 뼈 두 배로 부러짐 -
250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전 10:11:49담이 죽어도 안풀리면 한의원가는 게 좋기는 한데 파스도 좋아. 아니면 어쩔 수 없다....계속 주물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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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10:13:24>>247 애옹 애옹 ~!! (잘했다의 냥쓰담)
담은 고통 그 자체.. -
252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전 10:14:49있는 사람들에게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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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0:15:34아침부터 발골작업 당한 순살에만주래요~
브브브리엘주도 안녕~~
아, 맞아. 침 좀 맞으면 나아지는 경우도 있더라~
파스도 꽤 괜찮은 방법이구~ 마사지를 겸하면 더 효과가 좋지~~ -
254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전 10:18:37안녕안녕...(납작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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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10:19:36브 리하~ 브 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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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0:20:42>>251 (흡사 콩가루 묻히기 전의 인절미 비주얼)
>>254 브주가 부죽이 되었어~ 납작해지고만 것이다~
많이 힘들었나보네~ 쓰담쓰담~ -
257 에만주 (MG9GmSYHQE) 2022. 1. 24. 오전 10:21:52브리엘주 어서와..!(납작해진 브리엘주에게 착 달라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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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10:22:36>>256 (그런 쥬주에게 이리스냥주의 털 묻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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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0: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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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전 10:27:50>>256 맞아. 힘들었고 분명히 잔다고 잔거 같은데 얼마 못자고 깼어...(늘어짐)
>>257 에만주 안녕..으아악. 안돼......에만주가 달라붙었어.....(꼬옥) -
261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10:29:51>>259 냥절미!!! 냥냥하지!! ( •̀ .̫ •́ )✧
>>260 좀 더 눈 붙일 수 있으면 눈 붙일 수 있는게 좋을텐데 말이징.. -
262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전 10:30:25이러다가 다시 잠들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어떻게든 되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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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10:31:11>>262 따숩게 있으면 좀 낫지 않을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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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0:32:24>>260 사람의 몸이란게 암만 야행성으로 맞춰져있대도 디폴트값을 벗어날 수는 없으니까~
안그래도 피로가 누적이 될테니 쪽잠 자는 경우도 많을 거구,
그래서 쉴 수 있을땐 푸욱 쉬면서 힐링타임을 가지는 거야~ 참치는 그 이후에 와도 괜찮은 거니까~
참치에서 힐링한다구? 그럼 몰?루 -
265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0:33:53아 맞아, 전기장판에 몸 지지고 있으면 갑자기 졸음이 밀려오기도 하더라~
>>261 오, 냥절미. 오오~ 냥절미~ 인조이미(?) -
266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10:35:23>>265 ( 따끈한 냥절미를 위해 그 위에서 식빵까지 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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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전 10:36:17>>263 굳이 말하는 거기는 하지만 일단은 따뜻하게 있으니까.
>>264 하하하, 참치에서 힐링하다가 졸아버릴지도 몰라. 그렇게 되면 이 참치, 잠들었구만하고 생각해줘. -
268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0: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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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10:45:54풀메탈 캡틴의 시대가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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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10:47:19성실한 하웰이
귀 여 워 -
271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0:47:36메탈캡 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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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전 10:47:48(음 픽크루 잘생겼다. 하웰 잘생겼네) 하웰주 캡틴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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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0:49:07아무래도 하웰이는 성실한 모범생 스타일인 것 같아... 하지만 그것이 범죄라는 점이 문제였던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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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0:50:03브리엘주도 잘 쉬고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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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에만주 (MG9GmSYHQE) 2022. 1. 24. 오전 10:50:07에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죽을때_나를_잊으라고_한다_vs_나를_잊지말라고_한다
: 잊으라고 하는 편이야. 오래오래 기억되어 누군가의 고통으로 회자되느니, 차라리 잊힌 사람이 되는게 더 나은 삶이 셰바기도 하고.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조롱거리로 회자되는 걸 봤기 때문도 있어.
나는_네가_생각하는_공주님이_아니야_자캐버전
: "내가 아무리.. 마법의 머리카락(색이 독특함)이 있고, 마법의 손(해킹)이 있고, 동물과 대화(셰바에서 말이 안 통하는 부류)할 수 있고, 독살 당할 뻔 한 적이 있고, 저주(그로스만의 부활 조짐)를 받았으며, 납치된 적이 있고, 사람들이 날 보면 멋진 백마 탄 남자가 나타나 내가 해결해야 할 모든 문제를 감히 숟가락을 얹어 해결했답시고 말도 안 되는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들 말하지만.. 공주라니.. 양심이 있어..? 난 아직 전용 곡도 없다고..!!"
공주님에 진심인 김에만씨
자캐의_잠든_모습
: 모로 누워 자곤 하는데, 뒤척임 없이 그 자세 그대로 유지하는 편이야. 가끔 추우면 이불 찾으려고 꼼질꼼질 하면서 움직이곤 하는데.. 다리를 아무리 쭉 펴줘도 다시 웅크려서 자는 편..?
미카엘 윈터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배틀로얄에_강참된다면_살해_자살_생존_중_어느_쪽
: 아프다 진단놈아!! 아프다!! 김에만 강참되면 일단 숨어있다가 셰바에 미친 녀석들이 많다더니 이렇게 미칠 줄은 몰랐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리고 살해는 최대한 피하려 할 거야. 최후의 양심만큼은 안 된다, 똑같아지고 싶지 않다! 가 김에만의 기본 마인드니까. 그러다 살해 당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때는 결국 생존욕구가 최대로 치솟아서 콱푹찍 시키고 난 잘못 없다고 한참 중얼거릴 걸.
죽은 새끼가 약해빠진 게 잘못이라고 살살 눈웃음 치면서.
자캐가_레이드_보스라면_등장_시_출력되는_대사는
: [기본 페이즈 입장시]
"아, 어서 와.. 의뢰를 하러 온 걸까.. 하지만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데.."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렸구나. 모른척 하지 그랬어.."
"..안타깝네, 우리는.. 좋은 친구였는데."
"으응, 안타깝네.."
[2페이즈 돌입시]
"물러설 생각은 없구나.. 응, 그래야 내 친구지.."
"하지만, 용기와 만용을 구분하지 못하면.. 화를 부르곤 하지.."
"그러니까.. 나를 더 자극하지 않는게 좋을 거야."
[최종, 3페이즈 돌입시]
"이젠 물러서겠다 해도 소용 없어. 우린 너무 멀리 와버렸지."
"곧 겸손과 미덕에 대해 배우겠구나."
(수화 모션. 해석할 시 나오는 대사는 '즉결 처형, 네게 감히 겨울의 칙령을 거부할 권한은 없다.')
자캐의_체형
: 말랐어.. 정말.. 말랐어. 이걸로 설명할 수밖에 없어.. 그렇지만 기본 핏이 있으니 관리를 잘 하면 라인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뼈맞고 쓰러져있다 하웰 픽크루 보고 부활함) -
276 에만주 (MG9GmSYHQE) 2022. 1. 24. 오전 10:52:00캡틴 어서와!!!
>>260 (부빗부빗)(삑삑뽁삑!) >:3!!!! 계획대로! -
277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10:52:49다들 안녕한가
범죄면 어떠한가 뉴-베르셰바 제군들이여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
278 시안주 (RUcKMRngzs) 2022. 1. 24. 오전 10:52:51루팡. 성공.
-
279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10:54:15본격 수화를 하는 레이드 보스가 있다 뽀숑빠숑
에만주도 안녕이다 -
280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10:55:28월급 괴도 시안주 어서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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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에만주 (MG9GmSYHQE) 2022. 1. 24. 오전 10:55:46기도해서 쓰러진 형 깨우고 업히는 보스도 있으니 수화하는 보스도 충분히 있을법하다!(막무가내) 안녕안녕~
시안주 어서와! 루팡 성공 축하해~🥰🥰 -
282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0:55:56아이고ㅋㅋㅋ 에만이 전용곡 이야기했을때 웃어버렸다. 아만이 전용곡 만들어조라~ 우리 에만 공주님~~ (진단 냠냠)
에만주 담걸렸을 때는 파스가 최고 -
283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0:56:43시안주 루팡 성공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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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0: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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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1:00:04진 단 조 아
픽 크 루 좋 아
하웰주랑 캡틴 안녕~~ 좋아좋아~~ -
286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11:01:33아~~~ 쌍왕자 아시는구나~~~~~
겁나 부활합니다 -
287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11:02:51쥬느님 안녕하신가
무엇이 그렇게 좋은가
귀여운 캡틴과 마주쳐서 좋은 것인가
껄껄껄껄 -
288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1:03:40시안주도 어서와아~ 환영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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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1:04:06>>287 아니~ 오늘도 캡틴을 괴롭힐 수 있어서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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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11:06:59쥬쥬 맨날 나 괴롭혀
부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 ゚இωஇ゚)゚。 -
291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1:09:45부에에에에 색이 없는걸 보니 저건 가짜웃음이다~
그러므로 캡틴은 킨더 부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노다~ (?) -
292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전 11:13:31(에만주의 삑삑뽁삑 때문에 귀여움에 반쯤 죽은 채로 모두에게 인사함)
잡담, 일일히 못이어줘서 미안해.... -
293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11:16:33모바일이라 안 넣은 것 뿐인데 훌쩍
쥬느님 나만 시러해에에에 징징징 -
294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11:17:16자러 간 것이 아니었나 부리이이이엘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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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1:18:19쥬쥬도 오늘도 좋아보이네~~~
브리엘주는 푹 쉬는 것에 집중하라~ 잡담은 잡담일 뿐이니~~ -
296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1:18:29귀여워~~ 캡틴도 귀엽고 다 귀여워~
입 속에 넣고 레로레로 해야지~ -
297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1:19:20>>295 나는 항상 느긋하니까~
곰이야 곰~ 음머~ (?) -
298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전 11:20:08브리엘 의 오늘 풀 해시는
비가_오는날_자캐는
의외로 비가 내리는 걸 물끄러미 구경할 것 같은 느낌이네. 침실에서는 밖의 풍경이 잘 보이니까, 비가 내리면 마시던 술이나 읽던 책도 내려놓고 침대 가에 앉아서 가만히 비가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느냐고 비스듬히 틀어진 고개를 한 채 떨어지는 빗줄기에서 시선을 떼지 못할 것 같지.
자캐는_플러팅을_알아먹는_눈치가_얼마나_좋은편
빙빙 돌려서 말로 하는 플러팅은 눈치제로.
대신 은근하게 신체 접촉으로 하는 플러팅에는 눈치 엄청 빨라. 플러팅 특유의 밀당하는 분위기를 꽤 좋아할 것 같은데, 글쎄.
어느쪽인지는 직접 해보는 게 어떨까? 유감스럽게도 이 어장은 플러팅 어장이 아니니까 무리지만.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299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1: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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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전 11:21:24쉬면서 자려고 시도하다가......어디선가 들려오는 쿵쾅소리에 소리없이 끙끙거리고 있어. 응,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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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1:24:23저런... 브리엘주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거냐구(쓰담)(잠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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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11:25:35쥬쥬가 곰소가 됐다
세계가 부리엘주가 잠드는 것을 방해하고 있군 -
303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전 11:26:09호호호...........괜찮아.....(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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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1:26:15쥬쥬는 곰이자 소인것인가 소이자 곰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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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시안주 (xvkwfFvEIs) 2022. 1. 24. 오전 11:26:41루팡에 성공하니 픽크루에, 진단에 맛있는 게 한가득이네.
하웰의 십 대 모습은 뭐랄까... 능글맞은 지금의 하웰의 이미지랑은 다르게, 조금은 까칠할 거 같아. 잘생긴 건... 지금이랑 같네.
그리고 에만주의 진단. 바로 첫 해시가 왜 이렇게 안타까울까. 그렇게 말할 에만의 마음을 생각하자니, 슬퍼지네.. 😢 -
306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1:27:05브브브는 말로하는 플러팅은 이해를 못하지만 스킨십을 동원하는 플러팅엔 반응한다구?
그 반응이 궁금하군, (겐도 포즈)
>>299 귀 여 웟 톸 기 쵝 오
>>300 에구구, 아이고난. 층간소음 나쁘다~ 힝잉잉
꼬옥꼬옥 안아주마~ (꾸왑) -
307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11:27:37비오는 날의 부리엘이 귀엽다
그런데 진단 문항 하나는 생략되었습니까
롭이어 하웰 ㄱ ㅣ여워
끼야아아아악 -
308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1:28:03(브리엘주가 납작해졌다...!)
진단 냠남 브리엘은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 편이려나 아니면 그냥 비는 바라보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건가~
비오는 날은 나가는 거 싫어~ -
309 시안주 (xvkwfFvEIs) 2022. 1. 24. 오전 11:28:34(아니 더 올라왔네) (Oo)
>>303 전혀 괜찮아 보이지 않은걸. 외부에서 들려오는 거야? 아니면 건물 내부? -
310 아슬란주 (saeH3AT0Sw) 2022. 1. 24. 오전 11:28:38다들 안녕이에요~!! 쫀...월욜이에요....(파들)
브리엘주 답레 끌올! situplay>1596433103>802
매번...답레가 늦어 죄송합니다.....ㅠ0ㅜ -
311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11:30:34모두 어서왕~!!
-
312 가현주 (UvroDcxyG.) 2022. 1. 24. 오전 11:31:00하웰 귀엽잖아 젠장~
다들 좋은 (곧)점심이야 -
313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1:32:05톡 기 최 고
>>305 학업 스트레스가 아닐까~ 하웰의 사교성은 타고난 사교성은 아니지 아무래도. 까칠 토끼 이려나. 크면서 능글능글해진 면이 조금 있지 -
314 아슬란주 (saeH3AT0Sw) 2022. 1. 24. 오전 11:32:15진단과 픽크루는 아슬란주의 양식이 되었답니다 냠~!! 플러팅에 눈치 없는 브리엘도 귀엽고 몸으로 들이대면 잘 알아듣는 브리엘 귀여워~! 롭이어 토끼 하웰도 완전 귀여워~!!
-
315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1:32:56아슬란주 가현주 안녕~~! 쫀 점심이야~~~!
-
316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1:33:20사실 내가 곰이고 쥬가 소야~
우워엉 곰~ 음머 젖소~
음~ 그렇겠지? 쥬 정도면 확와닿는 이미지는 아무래도 그럴거야~ 거의 무채색이고~ 느긋하고~ 냠냠 먹는거 좋아하는 젖소~
친칠라 같은 소동물 계열도 좋지만~ 암만 생각해도 '소'동물 이미지는 아니니 '소'동물 해야지~ -
317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1:34:01(와 나 이어롭이라고 적었냐고)(머리깸) 롭이어입니다 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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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에만주 (MG9GmSYHQE) 2022. 1. 24. 오전 11:34:10아슬란주 가현주 어서오라구~ 하웰 토깽이 너무 귀엽다.. 냠냠냠..(볼냠)
브리엘 비오는 걸 구경하는 거랑 밀당..
밀..당...(메모)(?) -
319 에만주 (MG9GmSYHQE) 2022. 1. 24. 오전 11:34:46하웰이 포켓몬이야????
-
320 가현주 (UvroDcxyG.) 2022. 1. 24. 오전 11:34:49
-
321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1:35:22(쥬주 말장난 제법이잖아)
젖소쥬도 어울려~ 소 귀랑 소 뿔이랑 자그마하게 달려있는거 넘 귀엽겠다 -
322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1:35:24아슬란주 가현주 안녕~~ 반갑다맨이야~~
-
323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11:35:40아슬한주 가현주 어서와라
맛점을 할 수 있도록 하여라 -
324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1:36:13롭이어와 이어롭의 차이는 유명한 투리구슬 같은거다~
-
325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1:36:31이어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쥐구멍)
이어롭 귀엽지(끄덕) -
326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11:36:44끼야아아아아아아아악
젖소 쥬쥬가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
그러고보니 소는 쓰다듬어도 되나 어케 되는거지
하아하아하아 -
327 가현주 (UvroDcxyG.) 2022. 1. 24. 오전 11:37:19곰은 사람을 찢어!
다들 반가 캡도 맛점 챙기라구 -
328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전 11:39:24답레는 늦어도 괜찮아. 슬슬, 막레할 수 있도록 느즈막하게 적어올게. (얼굴싸쥠) 아슬란주랑 가현주 어서와.
>>306 이 어장은 플러팅 어장이 아닙니다. 호호. 뭐 반응이 궁금하면 해봐도 좋고.
>>308 비 오는 소리, 풍경을 좋아해. 비가 오면 소음이 적어지니까. 좋아하는 편이네.
>>309 놀랍게도 외부에서 들려오고 있고 이러다가 조용해지겠지. 생각해.
oO(놓친거 없지?) -
329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11:41:23아무튼 12시 전의 냥할로다!!!
-
330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11:42:35냥-하로
이리스냥냥주는 오늘도 귀엽따 쓰담쓰담쓰담쓰담 -
331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전 11:46:30>>330 캡틴도 언제나 한결같네~!! ♪(´▽`)
-
332 페퍼주 (dONpm/yUMk) 2022. 1. 24. 오전 11:47:27오늘은 월 루 대 실 패 ~ ~ ~
점심시간두 이미 넘어버렸닥구~~
생존신고만 간단히 하구 갑니다 , ,, 도륵 -
333 시안주 (xvkwfFvEIs) 2022. 1. 24. 오전 11:48:36종종 생각하는 거지만. 진단에서 뭔가 하나가 빠져있으면, 무슨 이유로 제외했는지 정말 궁금해진단 말야.
아슬란주 가현주, 둘 다 어서 와.
>>313 까칠 토끼 최고. 발 구르는 모습이 보고 싶은걸.
학업 스트레스라. 그 나이에 맞는 이유네. 그리고 자라오면서 그런 면이 만들어진 거구나. 흐음. 그 능글한면 뒤가 궁금해지는 걸. 🤔
>>328 어디에서 공사라도 하는 걸까. 빨리 고요를 되찾길 기도할게. (토닥토닥) -
334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1:49:07
-
335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11:49:14어제부터 그 말만 듣고 있습니다만 이리스냥냥주
페퍼주 수고하여라 -
336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전 11:50: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우자 쥬쥬
지칠때까지 싸우고
이긴쪽이 쓰다듬 하는걸로 -
337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1:50:41한결같은건 좋은 거야~~
펲펖주도 안녕~~ 월루 실패라니 흑흑~ 살아서 돌아오거라~ -
338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1:52:24>>336 나의 쿵푸를 알까?
(대충 초호기 폭주 브금) -
339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1:54:49>>328 그렇구만~ 하웰이도 비오는거 좋아하지. 비가 오면 산책을 다녀오는 특이한 녀석이야. 하지만 추운 날은 싫어하고. 빗소리는 아무래도 좋으니까.
>>333 좀 더 어린 나이었으면 발 굴렀을수도 있겠네~ 능글한 면 뒤에는 뭐가 있으려나~ -
340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1:55:43비가 와도 눈이 와도 산책 좋아~
오, 어릴적 하웰이는 스텀핑 할 가능성이 있는건가~ (?) -
341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1:55:54페퍼주 수고해~~!!
(쥬주 짤 무슨일이야)(감탄) -
342 에만주 (MG9GmSYHQE) 2022. 1. 24. 오전 11:57:16페퍼주 고생이 많아..;0;...
.dice 1 10. = 1 합의? -
343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전 11:57:52>>341 2002년작 '퓨전 쿵푸'라는 영화~
주인공이 무술을 연마하면서 뜬금없이 쿵푸 할줄 아는 젖소랑 싸우는 희대의 명장면을 남긴 영화지~ -
344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1:57:54눈이 오면 담요 폭 감싸고 따뜻한 차 마신다~ 다들 애기애기한 나이에는 스텀핑 하잖아?(아님)
-
345 에만주 (MG9GmSYHQE) 2022. 1. 24. 오전 11:58:01지금까지 상판 하면서 이렇게 말 안듣는 다이스는 처음이야
-
346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1:58:37(쿵푸 할 줄 아는 젖소....)(세상에)
-
347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전 11:58:53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만주(쓰담)
-
348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전 11:59:11페퍼주 힘내. 화이팅.
이리스주는 다시 어서오고.
>>339 하웰처럼 산책은 안나가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편이지 않을까. 집에서 보는 건 좋아할 것 같아. 비가 오면 산책..잠깐 뜬금없이 범죄영화가 떠올랐는데 글렀네.
>>333 진단에서 뺀 이유는 본인이 답하기가 애매해서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고마워 시안주. 곧 조용해지겠지. -
349 에만주 (MG9GmSYHQE) 2022. 1. 24. 오전 11:59:39진짜 나랑 합의를 얼마나 봐야 하는거냐고~
.dice 1 10. = 5
.dice 1 10. = 4
.dice 1 10. = 7
.dice 1 10. = 7
.dice 1 10. = 10 -
350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전 11:59:41오늘도 에만주가 다이스에 농락당했다?
-
351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2:00:51수상할 정도로 드라마틱한 느와르 다이스
-
352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12:00:54>>335 헤헤, 캡틴 하트뿅뿅이란 의미다!!
후, 잠깐 눈을 때면 레스가 쌓이네!! -
353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2:01:54>>348 (그 뜬금없이 떠오른 범죄영화가 왜 글렀는지 궁금해짐)
-
354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2:02:27다이스 뒤에 사람 있는거 아니냐구 ㅋㅋㅋ
-
355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2:03:56>>353 비오는 날에 우비 쓴 하웰이 사냥감을 점찍는 모습이 떠올랐거든.(이마 파바박) 범죄영화라기보다는 범죄영화 모먼트?
-
356 시안주 (xvkwfFvEIs) 2022. 1. 24. 오후 12:05:12이리스주 어서 와. 페퍼주는 고생이 많아. 나중에 봐.
>>339 (위의 롭이어 픽크루를 다시 봄) (🤔) (심장 부여 잡고 쓰러짐)
언젠간 하웰의 비설도 풀릴 거라 생각하니까. 가만 기다릴게.
>>342 >>349 에만주는 다갓이랑 정말...
>>348 하긴 이상한 진단도 있으니 그렇겠네. (쓰담쓰담) -
357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2:06:46>>335 만약 성격 반전 이벤트 하면 킬러 하웰이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지금의 하웰이는 왠지 사냥을 하기보다는 사냥 당할것 같은 느낌ㅋㅋㅋ 비하면 느와르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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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2:08:55>>356 시안이 비설도 기대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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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2:09:51>>356 맞아. 그리고 해석하기 애매한 진단도 있고. 시안주의 쓰다듬이라니 이건 귀하다.
>>357 성격반전 이벤트를 하게 되면 킬러 하웰이를 볼 수 있다니 좋은걸. 브리엘의 성격반전은 안떠오르니까 패스(사전에 막아버리기) 하지만 마냥 얌전히 사냥당할 것 같지는 않은데. -
360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후 12:12:20부리엘 성격반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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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2:13:08>>안떠오르니까 패스<< 라는 문장은 어디에 팔아먹었어.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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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2:15:50>>359 하웰이도 제 목숨 귀한 것은 아니까 열심히 도망치거나 저항하지 않을까? 늘 가지고 다니는 총을 쏠 수도 있고~ 경호원도 부르고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해볼것(흠) 나중에 다친 하웰이로도 일상 해보고 싶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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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2:17:08다친 하웰이라니. 내가 못돌려도 꼭 일상 주제로 나오면 구경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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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후 12:17:15그런거 난 안보이는데에에 (ᵒ͈̑ڡ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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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브리엘 - 아슬란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2:18:02지끈거리는 두통에도 익숙해지고, 뒤틀리는 것 같은 속에도 익숙해지다보면 그것들은 마치 처음부터 붙어있던 것처럼 신기루마냥 환상통처럼 느껴지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브리엘은 어지러운 기분만 느끼고 있었다. 아, 이렇게 익숙해지는 거 좋지 않은데. 아슬란의 말에 브리엘의 나른한 눈매가 설핏 아래로 내려가며 천천히 감겼다. 특기가 사격임에도 불구하고 그 외의 신체로 할 수 있는 전투 능력은 제로에 가까운 간부에게 전투 능력은 탁월하고, 입이 무거운 사람은 필요하다. 그마저도 없었다면 이 도시에서 일찌기 죽어버렸겠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맥락없이 이어지는 생각들의 나열이라서, 브리엘은 고개를 살짝 가로저어보였다. 검은색 머리카락이 잠깐 흔들렸다가 멈춘다. 짧게 들려오는 아슬란의 대꾸에 브리엘의 구리색 눈동자가 천천히 아슬란에게 향했지만 금방 다른 곳으로 옮겨가며 어깨를 가볍게 으쓱여보일 뿐이었다.
"되려 당신처럼 유별난 게 좋을지도 몰라. 이 도시에서는."
닳고 닳아버린 인간성 속에 남아 있는 양심과 그 언저리 어딘가에 있는 의사로서의 책임감, 의무감, 직업병으로 인한 모순에 시달릴 바에야, 자라리 당신처럼 유별난 사람이 나을지도 모르지. 웃음기 하나 없는 표정으로 답문하던 브리엘의 시선이 링거로 향했다. 수혈은 거의 다 끝났기 때문에 브리엘은 머뭇거림없이 링거를 뽑아내고 침대에서 내려왔을 것이다. 어지러움으로 잠시 휘청거리는 건 아슬란이 말했던 빈혈 때문일 터.
" 그런 이야기는 들을 준비가 된 사람에게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원하는대로 수혈도 다 받았으니 이제 돌아가도 될까?"
브리엘은 머리를 쓸어넘긴 뒤,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
366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2:19:14>>364 oO(이 캡틴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걸 깜빡했다)
(이마 파바바박) -
367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후 12:24:45부리엘주 귀여워어어어어어
필살 촉수쓰담 파바바바바밧 -
368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2:30:26아니아니 촉수는 싫어. 으악 하지마세요. 이러지마세요.
-
369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2:32:29나,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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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2:33:22(촉수 캡틴이 공설미인 브리엘주를 괴롭히는 모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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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2:33:48페로사주 수고했어~~! 좋은 점심
-
372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2:34:53부정형 캡틴이 촉수로 괴롭힌다.
페로사주 어서와. -
373 아슬란주 (eZ9/CapgTA) 2022. 1. 24. 오후 12:36:01아슬란,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가지마』
"금새 돌아올 거야, 자기. 나 믿지?"
"자기야, 내 입장 알잖아. 가지 않을 순 없어. 하지만 돌아오는 곳은 늘 여기일 거야. 맹세해."
"어머나, 어리광이야? 이런 모습은 오랜만에 보네-!"
2. 『일단 좀 일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해? 넌...알잖아, 나더러 어떻게 일어나라는 거야? 이젠 그럴 이유도 사라졌는데..."
3. 『쓸쓸해』
"내가 어떻게 하면- 자기가 쓸쓸하지 않을까, 응? 말해봐."
"너무해라. 나 같은 사람을 옆에 두고 그런 말을 하는 거야?"
"음, 밖에 나가서 같이 산책이라도 할까? 자기가 좋아하는 카페에서 초콜릿 컵케이크도 사오고, 그 다음에는 집에 와서 이터널 선샤인을 보자."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
374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후 12:36:18힝 애정표현이었는데
페로사주 어서와라 -
375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2:41:06나는 인간형 캡틴이 좋아.(웃음)
아슬란 1번이 스윗하고 2번이 슬퍼... -
376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2:42:34oO(과연 아슬란과 산책과 컵케이크와 이터널 선샤인을 볼 축복받은 이 누구인가)
-
377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후 12:44:34인간형 꿈틀꿈틀이라면 괜찮다며어어어
호오오 아슬란 진단
이터널 선샤인은 상대가 좋아하는걸까 아니면 본인 취향인걸까 -
378 아슬란주 (eZ9/CapgTA) 2022. 1. 24. 오후 12:48:10>>377 이터널 선샤인은 상대방 취향이겠죠! 외로울 때는 좋아하는 걸로 뒤덮는 게 제일이지 싶어서 상대방 좋아하는 걸로 가득한 하루 만들어주는 중~!
>>376 그러게요, 누구려나요~! -
379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2:48:38오늘은 인간형 꿈틀꿈틀이 싫우 날이야.
아니 그 전에 캡틴이 그냥 부정형인지 아닌지 내가 어떻게 알아. 어이. -
380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2:49:17>>378 호오, 오호라. 괜찮아 언젠가는 밝혀지겠지.
-
381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후 12:49:35어 맞다 부리엘주
>>160에 날렸던 잡담 알 수 있습니까
이거 때문에 캡틴 잠 못 잤다구우우 꺼이꺼이 -
382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후 12:51:53>>378 아하 그렇군
누군진 모르겠지만 상대 부러워어어어어어어어
>>379 잉잉잉잉잉
아 그건
이 캡틴 평소 부정형이지만 부리엘주에겐 특 별 히 인간형으로 의태한다는 설정입니다
데헤 (ᵒ͈̑ڡᵒ͈̑ ) -
383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2:53:24페로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라면_목욕탕에서_이랬을_것이다
(목욕탕이 대중목욕탕이 아니라 욕조가 갖춰진 욕실의 욕조를 가리키는 것이라는 가정하에)
온수 꽉 채운 욕조에 들어가는 순간 으허ㅓ흫허흐어어어 하고 아저씨같은 소리 나옴. 욕조에 작정하고 온수를 가득 채우는 건 주말에나 할 수 있는 호사이므로 휴식의 목적이 클 것임. 어쩌면 욕조 옆에다 도수 높지 않은 리큐르나 사케같은 거 갖다놓고 먹을지도. 그리고 페로사라면 욕조에 꼭 오리인형을 하나 띄워놓을 것 같은 셀프─적폐해석이 있다.
자캐가_들었던_말_중_가장_행복했던_말
"페로사, 나랑 같이 있어줘."
자캐는_무서운_영화를_잘_본다_못본다
사람이 나오는 슬래터 무비는 곧잘 보는 편. 쏘우는 3편에서 끝냈어야 했다고 하는 편. 그러나 영적인 존재가 개입하는 공포영화는 평범하게 무서워한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384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2:53:58>>381-382 아, 성가셔 캡틴. 점심부터 성가셔. (웃음) 잡담은 까먹었어. 그걸 기억하고 있을리가....사실 반쯤 조는 상태였기도 하고. 그리고.....아, 그런건가. 흐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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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2:54:30oO(오리인형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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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12:56:10다들 점심 먹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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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에만주 (FDtymleLEc) 2022. 1. 24. 오후 12:58:11다들 어서오라구~ 페로사 러버덕 귀여워.. 앗 두 번째 앗(흩어져버림)
다갓님 제발 합의 좀 보자.. 용왕님을 털어버릴 생각이야??
.dice 1 10. = 10 -
388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2:58:36다갓이 단호하게 그렇다고 합니다.
어서와 에만주. (꼬옥) -
389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2:58:59>>363 문득 든 생각이 습격당한 하웰이가 겨우 적을 따돌렸는데 마침 그 장소가 브리엘집 근처여서, 다친 옆구리를 부여잡으며 벨 누르고 "저 좀 도와주세요, 선생님..." 애써 미소지으려고 노력하는 모습 떠올랐다
아슬란 진단 뭐야ㅏㅏ 스윗해ㅐㅐㅐ 상대방이 너무 부러워졌어 -
390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2:59:05아니 여기서 용왕님 털어버리면 안되지 않.......오........(다이스를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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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00:03(페로사 오리인형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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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후 1:00:23호오오
뻬로사는 엑소시즘을 무서워하는군
>>384 안 대에에에에에에엑
나의 장문 잡담을 돌려줘어어어어 흑흑
그렇다면 잊는 수 밖에 엉엉 -
393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00:33>>289 아, 선생님 어째서 브리엘 집이에요. 아....브리엘 자기도 모르게 하웰이 그런 모습이면 나이트 웨어 입은 채로 문 열어버릴거라고. 그리고 나서 스스로를 혐오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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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00:36다갓ㅋㅋㅋㅋㅋㅋ 너무 격하게 그러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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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01:00페로사: 왜. 후회되니?
페로사: 물론 그럴 리는 없겠지만, 이거 하나는 분명히 말해둘게.
페로사: 늦었어. -
396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01:18>>392 그래그래, 잊어버리자. 착하지. 우쭈쭈.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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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03:29>>393 (와. 이걸 열어준다고?)(실내복 귀하다..) 만약 브리엘주랑 일상 돌릴 기회가 온다면 이 일상 꼭 해보고 싶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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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시안주 (x9/yBwax5Q) 2022. 1. 24. 오후 1:06:34점심 귀가라니
너무 행복해. -
399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06:43>>397 크윽, 크으으윽. 그야 어쩔 수 없는걸.......(이마 파바박) 일상 돌릴 기회가 온다면 말이지.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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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후 1:06:48오늘자 부리엘주의 앵커실수 떴따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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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후 1:07:23시안주 어서오거라
하하하하하하하 오늘만큼은 행복을 마음껏 누리도록 -
402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07:40>>392 사람은 추리할 수 있고 잡아죽일 수 있으니까... 라는 게 이유야. 인간이 나오는 호러영화는 이래저래 살인방식을 품평(?)하면서 보고, 초자연적 존재가 나오는 호러영화는 평범히 무서워하면서 보고. 다만 촉이 좋아서, 초자연적 존재가 나오는 것 같은 전개라고 해도 알고 보니 사람의 소행인 그런 전개면 반전파트가 나오기도 전에 이거 사람 짓이네 하고 기가 맥히게 알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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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08:09시안주 어서와.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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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08:46>>387 >>391 (188센티미터에 근육질인데 목욕탕에 오리인형 넣는 처자라니 귀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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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11:08>>399 좋아~ (하웰아 알지? 문 열리면 무조건 문 안쪽으로 쓰러지는거다) 기대하고 있겠어 후후 구급차 올 때 까지만이라도 좀 도와줘 브리엘
시안주 점심 귀가 축하해!!! (축포) -
406 에만주 (FDtymleLEc) 2022. 1. 24. 오후 1:11:40페로사주, 나 질문이 있는데.. 혹시 용왕이 페로사를 "퓨리오사"라고 부르면 화 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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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이리스🐈⬛ 주 (QEeoOzvLMw) 2022. 1. 24. 오후 1:12:06시안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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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에만주 (FDtymleLEc) 2022. 1. 24. 오후 1:12:36시안주 점심 귀가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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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12:43>>404 갭모에는 진리다 (그런데 앵커가 404)(404...)(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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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12:55아. 앵커실수 했나. 이런...
시안주 어서와.
>>405 하웰이 문 안으로 쓰러지면 브리엘이 피할 수도(??) 우야든동, 타이밍이 맞으면 돌릴 수 있겠지. 응. -
411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14:07oO(어라 나 앵커실수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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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14:59>>406 독백 1부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 알게 되겠지만, 화내는 정도가 아니라 호칭 하나로 관계가 나락으로 갈 거야.
"미카엘. 너희 외숙부 죽여버려도 되니?" -
413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1:15:08٩(๑′∀ ‵๑)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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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시안주 (x9/yBwax5Q) 2022. 1. 24. 오후 1:15:33>>401 응. 엄청 누릴 거야. ~-~
>>404 🤔 갭모에 최고야. 귀여워.
>>410 >411 >>>> >>393 <<<<< 앵커 실수는 뭐다? 귀엽다 귀여워. (쓰다다담) -
415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후 1:15:38부리엘주의 앵커실수는 우리 스레 명물이지 아항항
-
416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16:26(앵커실수 393)(소근소근)
>>410 (받아달라는 것까지 바라지 않는다 내쫒지만 말아달라는 뜻) -
417 쥬 - 스텔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17:03"어라라~? 제가 그 안목에 들 정도였나요~? 제 능력도 아직은 안죽은 모양이네요~ 인정받는다는게 이렇게 기쁜 일이라니~"
그도 그럴게, 당신쯤 되는 인물이라면 사람을 허투루 쓰진 않을 것이다. 그런쪽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고,
그렇기에 당신이 '가족'이라고 칭하는 것 또한 그만한 이유와 조건이 있을터, 그 조건에 부합한다는건 곧 그녀도 이곳에서 마냥 빌어먹고 사는 것만은 아니라는 의미가 주어지기도 했다.
그녀가 받아들이고, 당신이 조율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지만,
"글쎄요~ 둘 다려나요?
...라고 농담해보고 싶네요~ 후후후~"
노리는 사람이 많은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리 그녀가 보잘것 없는 길거리 화가라 해도 누군가는 눈독을 들이고 있음이 분명하겠지.
본래 살이 맞닿고 서로의 감정이 오가는 세상보단 정보의 흐름에 흘러가고, 때로는 거스르기도 하는 네트워크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그녀의 성미에 맞았다.
그것은 A.I. 로서의 본성일지, 아니면 그녀가 스스로 부여한 또다른 생존법인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사람과 접촉하고, 그들의 감정에 섞여들어가는 것을 좋아했다.
그것이 유전자에 각인된 정보일지, 아니면 새로이 알게 된 지식일런지는 알수 없지만,
"가족이라..."
순간적으로 사고가 정지된듯 자판을 조율해나가던 손이 멈추었다.
그녀가 가족이라는 단어와 의미에 대해 무지한 것은 아니었다.
이성적으로도, 감성적으로도 잘 알고 있었다.
오히려 너무 잘 알고 있어서 가끔은 기분이 좋지 않았다.
불안한 기분이 들었다.
불쾌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어딘가 서글프게 느껴졌다.
되짚어 생각해봐도 애틋함 뿐이었다.
"......"
물론 당신도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꺼낸 말일 수도 있다.
가족이라는 단어 또한 피가 이어진 공동체라는 것을 의미하는만큼, 비록 피는 이어져있지 않대도 유대감으로 함께하는 것이 당신이 주장하는 바일 것이다.
그럼에도 그녀는 그 모든 것이 그렇게까지 기쁘게 와닿진 않았다.
그저 문득 떠오른 생각이었을 뿐이다.
자신이 그들과 어울릴 수 있는지.
본능은 누구보다도 그들과 함께하고, 어우러져서 자신 또한 인간이 되길 바라고 있었지만
자아는 이미 알고 있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들과 가까워질 수는 없다고,
각기 다른 성격, 기호별로 나뉘는 취향, 생리적 욕구, 꾸밈의 미학, 공유하는 감정, 대를 이어가는 것까지...
그 모든 것이 인간과 똑같다 해도,
그것을 인간이라 감히 부를 수는 없었다.
딱히 인간이라는 존재가 그정도로 숭고한 존재인 것은 아니었다. 그렇게까지 인간을 찬미하고 싶진 않았다.
하지만...
"...글쎄요~
빵보단 '다른게' 끌리기도 하는데요...?"
막연하게 뒤에 있을 당신을 향해 몸을 뒤로 젖히며 뒤집어진 시선으로 바라보았을까?
차분히 얼굴에 닿아 제 아랫입술을 매만지는 검지와 얄궂게 호를 그리며 웃는 가증스럽기까지 한 눈매까지,
이내 장난스러운 미소와 함께 농담이었다는 말만 던지지 않았다면 누구던 진지하게 받아들일만한 분위기였다. -
418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17:12슬슬 출근해야하네... 으... 다들 안녕!
-
419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19:27그러고 보니 하웰주는 오후 출근이랬나. 조심히 다녀와. 오후 일정 날로 먹기를 빌게.
크아아아악 쥬쥬가키 크아아아악 -
420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후 1:19:44아 맞다
이번 >>0에 걸린 노래는 익명의 웹박의 추천입니다
누군진 몰라도 응원의 웹박 감-사 -
421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19:50하웰주 출근 화이팅이야.
아, 그러네. 실수했네. 아이고 맙소사(이마파바박) 쥬주 어서와. -
422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후 1:20:36쥬쥬 공주도장 떴뜨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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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20:53oO(세상에 쥬 퐉스.)
-
424 에만주 (FDtymleLEc) 2022. 1. 24. 오후 1:21:14>>412
"Ah- Fuck."
물론 그랬다간 용왕을 중재해야 하니 일이 두 배로 늘어날 것이다. 에만은 앓는 소리를 내며 얼굴을 감싸 쥐었다. 어째서인지 용왕은 앤빌의 바텐더 페로사를 아는 것 같았다. 일전에 찾아갔을 때, "퓨리오사는 잘 지낸다니?" 하고 물었기 때문이다. 퓨리오사? 하고 되물었을 때 용왕이 했던 말이 아직도 귓전을 때리는 것 같았다.
"물론 어디 가서 내가 퓨리오사라 불렀다 하지 말거라. 내 집 찾아와 피떡을 치면 그로스만 녀석들만 좋은 꼴일 테니."
"그냥 말을 안 했으면 되잖아."
"작은 천사야. 짐승이 사람 겉가죽 뒤집어쓴다고 사람이 되는 줄 아니, 어차피 같은 밑바닥에서 사람 죽이고 굴렀으면 짐승새끼인 것을.."
노래하듯 나긋나긋하고 부드럽게 말했지만 그 웃음에 어린 쾌락과 조롱을 에만이 모를 리가 없었다. 둘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자신의 독단적인 선택으로 일이 틀어져 버리면 그 성질머리를 돌이킬 수 없을 것은 알고 있다.
(독백 숨김..)
용왕: 호호
에만: 제발 오라비 나이가 몇 살인데
용왕: 20살은 무거워서 집에 두고 다니지.
에만: 아, 진짜 짜증나. -
425 페퍼 - 하웰 (dONpm/yUMk) 2022. 1. 24. 오후 1:21:15"글쎄… 맞춰봐."
10년이 더 넘은 일이었다. 분명, 잘 기억이 안 난다 해도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지금의 페퍼는 마치 5분 전의 일인 것처럼 쉬이 기억해낼 수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네의 이름을 칭송한다면, 자네는 어떻겠나. 자네의 그 위대함을, 그 악덕을…"
부러 타인의 이야기인 양 이야기한다. 그래, 그것은 그 자신의 이야기였다. 오래전 저 넓은 바깥 세상에서 이름을 떨친. 누군가는 그것을 오명이라 하고, 누군가는 악명이라고 한다. 더러는 손가락질 하고, 더러는 추앙한다.
"그래, 아름답지."
"허나 그거 아나? 그 아름다움의 중심은, 역설적이게도 악의 정수라네."
그 누구도 그의 유명세를 부정하진 못할 것이다. 피와 온갖 부정한 것으로 높게 쌓아온 금자탑을. 그리고 그 중심에는 아름다운 꽃이 있었음을.
"나는 그 핵을 모아 인간을 타락시키는 일을 했지. 이렇게밖엔 말 못하겠군, 지금으로서는."
"다만 한 가지 단언할 수 있는 건… 자네가 취급하는 그 어떤 독보다도 내 것이 더 치명적이라는 것."
사랑은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이자 독이라고 혹자는 말한다. 우스운 일이다. 사랑을 하지 못해서, 혹은 실패해서 폐인이 된 사람은 없다. 단지 조금 방황할 뿐. 그러나 그 약은, 한번 하고 나면 돌이킬 수 없게 된다. 그 다음부터는 평생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마치 숙주가 죽을 때까지 조종을 멈추지 않는 기생충처럼.
그는 의자에 비스듬하게 등을 기대고는 담배를 꺼내 물어 불을 댕겼다.
"하, 자네가 주는 거라면 뭐든 받지. 기왕이면 키우기 쉬운 것이 좋겠지만."
제법 호탕하게 말하던 그는 한모금 깊게 빨아들여 천천히 내뱉었다. 옅은 분홍색의, 잔뜩 부르트고 잔 상처가 많은 입술을 통해 서서히 연기가 피어오른다.
"음, 그런가."
생명이란 참으로 영특하고도 한없이 가여운 것이었다. 그 모든 생존을 위한 몸부림은 실로 찬양할만 하나, 결국은 누군가 거스를 수 없는 존재, 혹은 거대한 시스템 안에서 그저 놀아나고 이용당할 뿐이니.
"우리네 빌어먹을 삶이랑 비슷하구만."
이 모든 걸 예비하시고 안배하신 하느님에게 경배를 드립나이다. 그는 작게 성호를 그었다. -
426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21:50요망함과 애틋함이 레스 하나에 다 담겨있어서 나 좀 아픈
-
427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22:41하웰주 살아서 돌아오거라~~ 무사히 돌아와서 푸욱 쉬는 것을 목표로~
오오, 익명추천 노래인가~~ 멋져멋져 익명참치~~ -
428 에만주 (FDtymleLEc) 2022. 1. 24. 오후 1:22:47아이고 저희집 모브가 싸가지가 없어서
쥬.. 요망.. 퐉스...(기절) -
429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23:02이제 잡담이 알아서 타오를테니 한쪽에서 구경이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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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1:23:38일상맛집들...
>>429 (커피 대령) -
431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26:26>>424 용왕님이 대놓고 페로사를 퓨리오사라고 불러버리면... 둘 중 하나 데플 볼 각오를 하던가, 최소한 영영 관계가 나아지지 않을 각오를 해야 할 거야. 그 정도의 역린입니다. 페로사는 그런 처지로 내몰린 거니까. 이후의 독백을 보면 페로사가 왜 그렇게 이를 가는지도 알 수 있을 거야.
-
432 페퍼주 (dONpm/yUMk) 2022. 1. 24. 오후 1:27:58(주)바야바를 경배하라~
다들 안녕~ 페로사 갭모에 넘 좋아~
흑흑 시크릿쥬쥬 센세... 넘 슬쁘다 , . ., 왠지 쥬 보면 변신로봇대백과 생각나서 눈물 한바가지입니다...
물론... 그건 본래 인간이던 화자가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로봇으로 변해간다는 내용이지만... 여하간 넉김이 그렇다구욧 :3
https://m.youtube.com/watch?v=jRYkwTMOS24 -
433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27:58>>422 (공주도장이 뭔지 이해를 못하고 있는 롸벗이다.)
>>423 퐉스가 아니라 카우야~ 카우~
>>426 안돼애애애애 페로사주 아프면 나 우러~ 우럭~ -
434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1:28:22페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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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페퍼주 (dONpm/yUMk) 2022. 1. 24. 오후 1:29:42이-하~ 히~~하~~ ^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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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에만주 (FDtymleLEc) 2022. 1. 24. 오후 1:32:15>>431 맵다.. 씁.. 맵다.. 역시 페로사에게 역린이었구나. 그렇다면 조금 수정해야겠네. 혹시 이전에 말했던 경호 실패와 내통 의혹은 정설인거야? 그쪽으로 수정해도 괜찮을까?🤔
그리고 페로사의 역린인 만큼 다갓 10에서 나온 스불재 용왕의 역린을 드리고자 합니다.. 서로 뼈 208개씩 부숴보자고(?)
그로스만의 수집품. -
437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34:32페퍼주 어서와. 답레는 다 써가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줘.
-
438 피피주 (XIYVnei1jM) 2022. 1. 24. 오후 1:34:48우..... 이제야 시간이 났음다
그리고 에만주 언제 한번 시간 되면 선관 문의드려도될까요? -
439 에만주 (FDtymleLEc) 2022. 1. 24. 오후 1:36:28>>438 안녕~~ 나랑 지금 선관하자 한 거야~~?? 저녁에 시간 나니까 언제든 찔러달라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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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37:42>>436 '발작 스위치'라는 역린의 원래 뜻에 가장 충실한 반응이 아니려나.
몇몇 세밀한 부분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적의 계략에 빠져 누명을 쓴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경호 실패와 외부와의 내통 의혹으로 한번 파문당하고 고문당했다가 파문이 취하당한 것은 맞아. 그런데 이게 독백을 쓰다 보면 수정될지도 모르는 부분이라. -
441 피피주 (XIYVnei1jM) 2022. 1. 24. 오후 1:37:59>>439 좋읍니다 >.0
피피 과거사를 좀 정리하니까 에만씨네랑.. 엮을 부분이보여서 신나가지고그만 -
442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39:22>>428 싸가지 없어도 좋아~ 용왕님이라면 용서 쌉가능~ (?)
안돼애, 에만주까지~~
퐉스는 따로 있다구~ 로테로테~~
>>432 바야바를 경배하라~ 오오, 우리의 구세주시여~
흑흑, 변신로봇대백과 아시는구나~ 그거 겁나 명곡입니다.
쥬도 물론 원래는 평범한 인간이었지만~
(약간의 개조를 거친)자신의 몸과 자신의 기억이 도로 맞물려 되살아났대도 그걸 자신이라 생각할수 있는가에 대한 고뇌가 주를 이루지~
스타크래프트의 피닉스가 그랬던 것처럼~ -
443 에만주 (FDtymleLEc) 2022. 1. 24. 오후 1:39:40>>440 짜릿해..(이러면 안 됨) 고문 당했다가 정설이면 용왕님이 고문 부서에 있었다는 설정이라...이거..
...이거..?🤔
>>441 드디어 우리집에도 피피 있다~(???) -
444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40:26이~하?
페퍼주는 카우보이구나~~
피피핖핖주 어서와~~ -
445 피피주 (XIYVnei1jM) 2022. 1. 24. 오후 1:41:43프로스페로 타이어보다 싸다
-
446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42:51(타이어는 신발보다 싸고 프로스페로는 타이어보다 싸다.
이때 피피의 값을 구하시오.)
(?) -
447 피피주 (XIYVnei1jM) 2022. 1. 24. 오후 1:43:1310벅 정도(?)
-
448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43:20>>443 언젠가 잡담하다가 페로사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온 적이 있지 않았어? '우리 처음 만날 때의 기억이 지금의 상황을 판단하는 데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것 같은데' 운운하는 말. 아마 페로사주가 용왕님 나이 모르고 후배님아 드립 쳤다가 용왕님이 컨셉질도 팽개치고 성을 냈을 때 이야기였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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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페퍼주 (dONpm/yUMk) 2022. 1. 24. 오후 1:44:49냐하~~ 눈코알 ?! 눈뜨고코베인 알아요 라는 뜻~?? 쥬주는 기본교양이 훌륭한 참치구나~~
변신로봇대백과 속 로봇은 인간보다 인간같고, 독방에 갇힌 깜악귀는 로봇보다 로봇같지~ 이런 소재적 측면에서는 약간 비슷하기 때문에 그게 생각이 난걸지도~~
오오 피피의 과거사 맛을 쬐끔 볼 수 있는 것인가 ~~ 넘나리 기대되는 것이야~
와다시와 카우보이 ~~ 새소년이 아닌 소소년인 것이야~ ^~^ -
450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46:01>>447 10벅은 너무 적소, 4000만벅으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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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에만주 (1kDK27QTYY) 2022. 1. 24. 오후 1:47:13>>448 나왔지. 용왕님이 내가 너보다 기수 2년 빠르다고 목에 핏대 세우던 날..😊 그럼 그 느낌으로 독백 수정해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이 부분은 나도 퓨리오사가 못내 마음에 걸려서 페로사주의 조율이 필요하다고 느꼈겨든. 아마 "조직 팔아먹으려 했던 애가 뭘 지킨다고." 하고 빈정거리는 느낌이겠지만..🤦♀️ 용왕님 성깔에 늘 에만주가 미안할 뿐이야..;0;
피피 가격 ㅋㅋㅋㅋㅋㅋㅋ -
452 페퍼주 (dONpm/yUMk) 2022. 1. 24. 오후 1:47:39>>437 두두근 ~~ 과연 페퍼의 선문답에 페로사는 얶떢계 반응하는 가 ~~
참 그리구 페퍼가 지껄인건 요컨대 허울좋은 달콤한 말이나 내뱉는 것들은 위선자요 가짜지만 너는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말했고 또 그렇게 담백하게 세상을 바라보구 있으니까 너는 최고라는 뜻 입니다~ 혹시나 싶어서 덧붙혀용 :3 -
453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48:58(로봇보다 로봇같다는 말에 무심코 브리엘이 생각나버린 몹쓸 두뇌)
와아~ 나도 교양과목을 들을 수 있을만큼 똑똑해진 걸까~~
그러고보니 카우보이는 카우 보이인데 소를 타지 않아~
물론 소몰이도 하고 소를 탄 카우보이도 있다고 하지만~ 이름은 카우보이인데 타는건 말이라니~ 이게 웬 '말'이냐~ (몹쓸 개그) -
454 피피주 (XIYVnei1jM) 2022. 1. 24. 오후 1:49:13>>450 그거 바가지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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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에만주 (1kDK27QTYY) 2022. 1. 24. 오후 1:49:59아무도 스포 안 긁어봤구나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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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51:10>>451 페로사는 '자기가 아는 부분만 가지고 떠들기 좋아하는 게 그 친구 성격'이라고 일축할 테니 그 정도는 상관없어. '내가 정말로 조직을 팔아먹으려 했다면, 그 일들이 끝난 뒤에 르메인에서 날 과장 승진심사에 올렸을 리가 있겠냐' 같은 말과 함께. 이런 조율을 거치면서 캐릭터의 성격이라거나 관계라거나 미처 못 정하고 있던 애매한 부분들이 점점 분명해져가니까 나로서는 매번 기쁠 따름이야. 에만주를 만나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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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51:22뼈 208개가 가루가 되어 그 뼛가루로 나무 키울거 같은 스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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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51:46>>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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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피피주 (XIYVnei1jM) 2022. 1. 24. 오후 1:51:46>>455
난 긁어봤어
그로스만의 수집품 -
460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53:28>>454 (바가지 머리에 쓴 쥬)
4000만벅. (단호박) -
461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53:40oO(잠안오는 김에 집안을 좀 뒤집어 엎고 왔더니 잡담이 흐르는 쪽을 모르겠다. 그 와중에 왜째서 브리엘이 언급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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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에만주 (1kDK27QTYY) 2022. 1. 24. 오후 1:53:51피피주가 제일 나빠 스포에 스포로 맞서지 말란 말이다..;0;
>>456 혐관 맛있다 더주세요(미리보기 끝나서 부캐 풀려야 더 먹을 수 있음) 우에엥 ;0;
나도 페로사주랑 이것저것 조율하면서 세계관 구축할 수 있어서 기뻐. 페로사주를 만나서 다행이야!🥰🥰🥰 -
463 피피주 (XIYVnei1jM) 2022. 1. 24. 오후 1:54:07롸벗모먼트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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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피피주 (XIYVnei1jM) 2022. 1. 24. 오후 1:54:39>>462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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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애들람주 (r2QrfhDn7U) 2022. 1. 24. 오후 1:54:50애들람 나졸트,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두려워』
"뭐라는 겁니까? 전 당신 어리광 받아줄 생각 없습니다. 그럴 여유도 없고요. 두려우면 떠나세요. 말리지 않습니다."
"...누군 아닌 줄 알아요?"
2. 『정말 싫어』
"싫어서, 어쩔 겁니까? 싫은게 끝? 그럼 맘껏 싫어하세요. 날 싫어하는 사람은 하늘에도 있고 땅에도 있고 바다에도 있어서 새삼 상처받을 것도 없거든요."
3. 『이제 난 자유야』
"아마 아닐 텐데."
헤드셋 너머로 감시 대상의 목소리를 듣던 애들람은 덤덤하게 중얼거린다. 파랗게 빛나는 모니터들은 각자 다른 각도의 화면을 띄우고 있다. 안쓰러워라. 진정한 자유는 관 안에 들어가야 겨우 찾을 수 있을텐데.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오후 갱신^-^ 다들 안녕~ -
466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55:34집안 뒤엎고 온 브주 귀여워~ 청소하는구나~
몰라~ 갑자기 브가 생각났어~ 브가 생각나서 애틋한 기분이 들었어~ (후레) -
467 피피주 (XIYVnei1jM) 2022. 1. 24. 오후 1:56:04애들람주 하이하이여요
진정한 자유는 관 안에 들어가야 겨우 찾을 수 있을텐데.
<- 갑자기 심장 뻐렁찬다 피피랑..꼭 만나보자 나졸트씨(급발진) -
468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56:06애들람들람들람주 어서와서와서와~~ 반갑다맨~~
진단 좋아~~ -
469 페로사 - 페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56:09퇴폐적이고 허무주의적인 해답 겸 저주는 어디에도 닿는 일 없이 스러져갔다.
그녀는 평생을 두려움과 싸우며 살았다. 두려운 것과 싸우며 살아가는 것은 그녀에게 익숙한 일이었다. 그녀에게는 희망이 있었기에. 그 모든 저주가 실린 막중한 필멸의 굴레를 짊어지고 걸어가는 그 길에, 누군가는 그녀에게 괜찮아, 하고, 그 모든 무게에도, 예정된 파멸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순간이 있으니까 우리는 괜찮아, 하고 속삭여줄 날이 있으리라 믿고 있었고, 또한 그 날을 맞이하고 말았기에. 그래서, 그 길 잃은 낱말들은 더 이상 그녀에게 해답도 저주도 되지 못했다.
그러나, 반드시 그녀처럼 적극적으로 투쟁하고 쟁취할 필요는 없다. 누군가는 차근차근 계획하고 기다리며, 누군가는 소극적이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곳에서 행복을 찾는다. 누군가에게는 어느덧 어느날 예기치 못하게 행운처럼 찾아온다. 어떤 이는 외면할 수 있는 사실이지만, 희망할 수 있는 미래라는 것은 모두에게 열려 있는 가능성이기에. 물론 그것을 기다리는 나날들은 삭막하고, 차가우리라. 페로사가 그런 이들에게 따라주는 것은 작고 차가우며 때로는 따뜻한, 우울한 나날을 견디게 해 줄 위로였다. 적어도, 그런 이들에게 페로사는 자신의 잔이 그렇게 가 닿기를 바랐다.
와인잔을 쥔 페퍼가 벌컥 쏟아낸 경구에 페로사는 어깨를 으쓱했다. "나한테 그런 멋진 구절 읊어줘 보아도... 늦었어." 앞뒤 맥락이 맞지 않는 대답. 그의 행동만큼이나, 그녀의 행동도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기 힘들다. 선문답이다. 그나마도 거기서 끝이었다. 바를 내려치는 탕 하는 소리에 "보드 깨지겠다." 하고 너스레를 떨고는, "뭐 더 필요한 안주는 없으시고?" 하고 묻는 정도였다. 안주도 입맛대로 주문할 수 있었다. 치즈, 햄치즈, 고기, 견과류, 말린과일, 다양한 카나페 등 다양한 안주들이 있었고, 비스트로에서 식사를 주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정직하게 향기로운 와인에 무언가 곁들이고 싶은 기분이 든다면 말이다. -
470 에만주 (1kDK27QTYY) 2022. 1. 24. 오후 1:56:16애들람 마지막 대사 너무 간지난다.. 저게 찐 해커지.. 크으으으~~ 람람주 어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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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57:22애들람주 어서와.
롸벗모먼트에서 나온 브리엘이냐구. 어라?
>>466 어머 쥬주의 후레 대사라니 이거 귀한걸. 왜 보고 싶었어?(맞후레) -
472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57:42>>462 안아줄게요 (부둥)
용왕님과의 관계에 참고가 되도록, 페로사의 독백은 좀더 서둘러볼게. -
473 에만주 (1kDK27QTYY) 2022. 1. 24. 오후 1:58:59
-
474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1:59:04애들람주도 어서와. 좋은 오후야. 점심은 먹었어?
그러고보니 다들 점심 먹었어? -
475 애들람주 (r2QrfhDn7U) 2022. 1. 24. 오후 2:02:39>>467 안녕안뇽이야 피피주! 어유 피피주 심장을 뒤흔들었다니 이런 영광이^-^ 나는 너무 좋지~ 조만간 꼭 찌르러 갈게 후후
>>468 롸벗 쥬주 귀여워~ 안뇽! 진단 좋아해줘서 고마워^-^ 손가락하트 뿅뿅뿅이야
>>470 멋진 해커 에만이를 굴리는 에만주가 이런 칭찬을 해주다니 나 당장 죽어도 좋을거 같은데? 후후 고마워어~~ -
476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2:03:37애들람주 어서와~
-
477 페로사주 (WP7M8ustl.) 2022. 1. 24. 오후 2:03:38페로사,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좋아』
"안될 거 없지." -수긍의 의미로
"싫어하지 않아." -선호여부의 의미로
"느긋하게 있다가 가라구." -호감의 의미로
2. 『나를 사랑해줘』
(노래를 불러준다)
(아직 명확하지 않은 마음만이 있는 상대로는 라나 델 레이의 Born to die)
(서로가 서로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직 두려울 때는 DJ 스네이크와 저스틴 비버의 Let me love you. 이것은 페로사가 '정 두려우면 계약연애에서부터 시작하자'라는 말을 했더라면 이 노래를 먼저 듣게 되었을 수도)
(서로가 서로의 사랑을 받아들였을 때는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
3. 『네가 준 선물, 길이 간직할게』
"언젠가 그런 날이 올지도 몰라. 내가 잊어버리기로 한 것을 잊어버리게 되는 날이 올 테고, 내 스스로 내 이름마저 기억하게 되지 못하는 순간이 오겠지."
"그렇지만 그런 때가 오더라도 말야..."
"네 눈동자만큼은 기억날 것 같아."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478 애들람주 (r2QrfhDn7U) 2022. 1. 24. 오후 2:04:18>>474 페로사주 안뇽안뇽! 나는 아주 배부르게 먹고왔지 후후후
페로사주는 잘 먹었어?
다들 식사했을까~ 아직 안 챙긴 사람 있으면 꼭 챙기도록 해^-^ -
479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2:04:56흐음.......(팝콘)
-
480 시안주 (x9/yBwax5Q) 2022. 1. 24. 오후 2:04:57애들람주 안녕. 답레는 확인했답니다. 막레로 하면 될 거 같아. 응.
늦은 건 나도 그랬으니까. 괜찮아. 돌려줘서 고마웠어.
>>474 요거트? -
481 페로사주 (WP7M8ustl.) 2022. 1. 24. 오후 2:06:52>>478 전혀 계획에 없었던 족발을 먹었어. 소화 잘되는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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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애들람주 (r2QrfhDn7U) 2022. 1. 24. 오후 2:07:56>>476 아기고양이 이리스주 안뇽이야~~!! 반갑구만 반가워^-^
>>477 페로사는 분위기가 쌉쌀 달콤 묵직한 초콜릿 같네~ 진단 보는 거 즐겁다. 2번에 나온 음악들 모두 킵해두고 자기 전에 들어야지~ -
483 피피주 (XIYVnei1jM) 2022. 1. 24. 오후 2:08:13가끔 생각하는 거지만은
페로사랑 피피랑 미묘한 부분에서 대비되는 게 보여서 재미있어요
동생 관련해서도 그렇고
희망과 두려움에 대한 생각에서도 그렇고
과몰입 맞으이 -
484 애들람주 (r2QrfhDn7U) 2022. 1. 24. 오후 2:11:49>>479 브리엘주 안뇽~ 반가워 좋은 오후야!^-^
>>480 시안주 안뇽안뇽! 응 좋아 그럼 막레로 두고 마무리인 걸로~ 돌려줘서 고마웠어. 즐거웠어! 첫 단골손님 시안이랑 시안주 앞으로도 잘 부탁해~
요거트로 괜찮은거야? 나중에라도 배고프면 주전부리라도 챙겨먹어^-ㅠ...!!
>>481 맛있는거 먹었네! 단백질 보충 굿이어요^-^ -
485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2:14:13응, 안녕안녕이야. 애들람주. 이야, 활기찬게 보기 좋은걸. 흐뭇해져버려. 잡담이 이렇게 활기차면..따라가기는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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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2:15:39>>471 (이걸 받아주다니.) (브주 기분이 이랬던 것인가,)
그거야 뭐~ 갑자기 생각나는데엔 이유가 없다~
그치만 갑자기 생각난다는건 그만큼 무의식적으로도 생각하고 있단 거겠지~
무심코 쓰담하고 싶은거랑 같은 이치랄까~
>>475 진단 맛있으니까~ 좋아~
더줘~ 다줘~ (한창 배고플 나이) -
487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2:16:00활기찬 스레는 언제나 좋지..(떠내려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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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2:16:08시안주는 항상 요거트를 먹는다.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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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2:17:01그게 내가 피피 이야기 보일 때마다 울고불고하는 이유야... (facep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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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2:17:47페로사,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괜찮아』
"하하하." (머쓱하게 이마의 땀을 닦는다) -평상시
"......" (말없이 당신을 꼭 끌어안는다) -감정적인 장면
2. 『두려워』
"─괜찮아."
"내가 옆에 있잖냐."
"아무리 최악의 상황이 되더라도 그건 변하지 않아."
"난 말이지, 두려운 일에 맞서는 데에는 아주 이골이 났거든."
"그러니까 네 두려움을 얼마든지 내게 말해도 돼. 내가 같이 있어줄게."
3. 『내가 먼저 말하려 했는데』
"그래, 너도 그 이야길 하고 싶어할 것 같더라니까." -평상시
"나도 더 기다리고 싶었는데. 너와 다른 많은 이야기들을 먼저 해보고 싶었는데..." (얼굴에 수줍은 홍조를 띄우며 멋적게 웃는다) "못 기다렸어." -???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
491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2:18:50모든 두려움 앞에, 심지어 죽음을 맞을 수밖에 없는 필멸의 운명 앞에서도 담담히 바치는 한 마디, "괜찮아"... 여러분 목요웹툰 더복서 갓만화입니다 세번 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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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2:20:18>>486 뭐야 안받아줄 줄 알았어? 유감. 뭐야 무의식적으로 내 생각하고 있었어? 그거 기쁜데. 으음, 그런 이치겠지? 무심코 쓰다듬하고 싶거나 무심코 귀여워하고 싶은거랑. (기습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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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2:23:23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처음_만들어본_요리는
》원래 누구나 시작은 계란말이부터다.
이것은 정석이다.
자캐가_거울을_보며_하는_생각은
》'...살을 좀 빼야 하려나...?'
자캐에게_자기자신의_장점을_말해보라고_해보자
》"장점인가요~? 아하하하... 이거, 막상 말해보라고 하니 생각나는게 없네요~
...언제나 변함없이, 당신 곁에 있을 수 있다는 거려나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494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2:25:51(모두의 앞에 깃털 하나씩 내려놓기) ( •̀ 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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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피피주 (XIYVnei1jM) 2022. 1. 24. 오후 2:26:23진단하고 썰 함냠냠
이리스주 하이하이여요 -
496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2:27:25진단이랑 썰이 끊이질 않아. 딜리셔스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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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2:28:46>>491 오, 신이시여. 갓만화 정주행 가갯읍니다. (진지함)
>>492 킹치만~ 해도 될지 안될지 모르겠는걸~
일단 지르고 보는 것도 좋지만~ 난 그정도까지 염치불구는 아니다~
후레에 찌들은 사람이지만~
앜 당했다. 역시 인간, 빈틈을 타서 공격하는군. 우봐봐봐봐봐봑 ( '')/
반격이다~ (맞 쓰다듬) -
498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2:29:50누워있는데 정신은 몽롱하고 몸은 하하, 네가 쉴 수 있을 것 같아? 하고 있어서 브라이언은 잠시 자리 비운 상태인데 갑자기 내린 비를 정통으로 맞아서 대피한 브리엘이 보고 싶어졌다. 감기나 걸려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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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2:29:53>>494 고양이에게 깃털이 있다~ 수상할 정도로 수상하다~~ 하지만 고양이니 상관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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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2:31:46>>497 (엉망진창으로 머리가 헝크러짐) 후레 대사야 언제든 쳐도 괜찮은걸. 그것도 쥬주의 관심이라면 얼마든지 받아줄 수 있거든.
고양이가 깃털을 가지고 다닌다고? 어라. -
501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2:32:18>>498 세상에 감기걸린 브리엘이라니, 누가 봐도 골골거릴 각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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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2:32:44>>499 >>500 깃털 정도면 훌륭한 놀이도구가 아니겠는가...!
-
503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2:34:38>>501 백퍼로 골골거릴 각이지. 브리엘이니까.
>>502 고양이에게는 훌륭한 놀잇감이긴 하지만 말이야. 음흠. -
504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2:37:58>>500 헉 안돼. (헝크러진 머리 되돌려주기)
오~ 그런 것인가~ 그릉가~
그러면 온 힘을 다해 후레짓을 하겠다~ 후레하하하하~
관심이라고 생각해준다니 고마울 따름이다~
관심 맞긴 하지만? ( '')> -
505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2:43:36>>504 쥬주의 관심으로 인해 갑자기 부끄러워졌어. 지나친 관심은 본인을 납작하게 만듭니다. 온힘을 다해서 후레 짓을 해버리면 큰일나는 거 아닐까. 내가 말이야. (흐린시선)
-
506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2:45:10>>502 그렇지~ 고앵이에겐 훌륭한 놀잇감이다~ 사람이 가지고 놀기에도 충분히 재밌는 것이다~
하하~ 깃털 낚싯대~
>>503 흑흑, 심지어 브라이언까지 없다니 이럴순 없다. 무방비하게 골골거리는 브리엘이라니 반드시 간호해줘야해~~ 오랫동안 잊고 있던 의료인의 본능이 되살아난다~~
흑흑, 저녁 뭐먹지이~ 장보러 가면서 느긋하게 생각해봐야겠다~ -
507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2:46:32>>503 얍~ 얍~
>>506 쉭쉭~ 이건 냥손이다~ -
508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2:47:28>>505 지나친 관심은 브리엘주를 빵떡으로 만듭니다. (대충 셰바식 공익광고)
그치만 부끄러운 브주는 귀여워~
그럼 적당히 후레하겠다~~ 어차피 난 말주변이 없어서 그럴싸한 말은 못하지만~~ 하하~ 각오하거라 인간~ -
509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2: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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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2:56:36부에에에에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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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3:00:03슉 슉 슉 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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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3:05:19오랫동안 잊고 있던 의료인 뭐야.
쥬의 간호를 위해서라면 브리엘을 감기에 걸리게 만들어야(???) 뭐, 그럴싸한 말은 나도 못하니까.
(돌하르방 그짤) -
513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3:07:30무라사키한테 비트세이버를 시켜보면
혹시 VR헤드셋도 '마스크'로 취급하는 게 되는걸까 하는 쓸데없는 궁금증이 얼핏 들어버리는 이 순간 -
514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3:14:02.oO(그건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일단 시야만 가려지면 효과는 바로 나오고 (페퍼 일상에서 피가 눈에 튀자 돌변함)
부이알도 눈 가리고 있으니까
같이 취급되지 않을가
싶으면서도 애매하네 호호 -
515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3:18:57제롬과의 일상에서 무라사키가 귀엽지만은 않다는 걸 알아버렸지.
(팝콘) -
516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3:20:46그 왜 비트세이버 하다가 주변 물건 부숴버리는 사고 많이 치잖아.
그런데 무라사키는 왠지 주변 물건을 베어버릴 것 같단 말이지. 손에 들려있는 건 뭉툭한 VR 컨트롤러인데. -
517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후 3:31:24그렇다 보라쟝은 그냥 귀요미가 아니다
살벌귀요미 인 것이다
후후후후
게임을 너무 재밌게 했던 나머지 방 안 물건도 전부 잘라버린 건에 대하여
과장 : (VR은 금지시켜야겠군...) -
518 시안주 (x9/yBwax5Q) 2022. 1. 24. 오후 3:38:04
시안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테마곡
예전 독백에도 사용 했지만 얄랸스의 왈츠. 아니면 Ólafur Arnalds의 Loftið Verður Skyndilega Kalt (공기가 갑자기 차가워진다.)
자캐가_다시는_만날_수_없는_사람의_얼굴과_같은_얼굴의_사람을_만났을_때
진짜 그인지 생각하기 전에, 먼저 팔을 붙잡고서 이름을 부르겠지.
그러나 닮기만 했을 뿐. 진짜 그가 아니라는 걸 알면, 애써 웃으려 하다 그만 고개를 떨굴 거야.
자캐가_무의식적_반감을_느끼는_것은
허리가 잘린 꽃.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519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3:45:18>>517 페로사: 그냥 VR 룸을 하나 만들어주는 게 어때? 단어만 거창하지 대충 남아도는 방 하나 말끔하게 치워서 내주면 되잖아.
>>518 어제는 일상이 찌통이더니 오늘은 진단이 단장통이야... 88 -
520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후 3:45:53아아 시안(이)여....
-
521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3:48:19시안아 ㅠㅠ
-
522 ◆RCF0AsEpvU (OPDnC3UCnk) 2022. 1. 24. 오후 3:53:05>>519
과장 : 형편 좋은 소리나 하고 있군...
과장 : ...애 버릇 나빠져. -
523 피피주 (XIYVnei1jM) 2022. 1. 24. 오후 3:56:12캄파넬라주가 왔군! >:3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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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시안주 (x9/yBwax5Q) 2022. 1. 24. 오후 3:57:04(반응을 보고 싱글벙글)
:P -
525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4:03:26밥먹고 시트통과된거 보고 왔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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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페로사주 (6vsZTF1SEs) 2022. 1. 24. 오후 4:04:45어서와 캄파넬라주~ 평범한 바텐더인 페로사를 굴리는 페로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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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4:05:44어서어어어어어어어어 오거라 캄파넬라주
라 베르토의 두 번째 시트캐로군
지금은 사람이 많이 없으니 기다리고 있다가 충격에 대비하도록
후헤헤헤헤 -
528 피피주 (XIYVnei1jM) 2022. 1. 24. 오후 4:09:29반가워~~~!!!!
인성을 수박씨뱉듯 뱉는 시체팔이 겸 돌팔이 의사 피피주랍니다 -
529 피피주 (XIYVnei1jM) 2022. 1. 24. 오후 4:09:57아이고 돌팔이 의사는 피피주가 아니라 피피구요.. 저는 걔 오너랍니다.... 졸리니 별 헛소리를 다하는군
-
530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4:11:38ㅋㅋㅋㅋㅋㅋㅋ
돌팔이 의사면 큰일나지...
졸리면 잠을 자거라아아아
잠들지 못 하는 상황이면 힘내라아아아 -
531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4:14:46캄파넬라는 군필여고생(학교다닌적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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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4:16:13어쩌면 보라는 얼굴을 가리는게 없으면 완전봉인이고 얼굴이나 최소 눈이 가려지면 선택적 봉인해제를 할수 있는 걸까~
슉 슈슉 슉 슉 인 인간놈아
>>512 않이 그렇다고 브브를 일부러 앓게 만들면 안됩니다 선생님, 내 맴이 아야야해져요.
그래도 당빠 간호는 하겠지 쥬라면~~ 초면에 아무런 연고가 없다고 해두~~ -
533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4:21:01캄파넬라주 어서와~ 조준경 없이 근거리저격~ 이미지컬러가 하얀색~ 핀란드의 그분이 생각나서 더 귀엽네~
나아는 대충 허접로봇인 쥬의 OS다~ -
534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4:21:12캄파넬라주 어서와~!! 같은 조직인데 선관 츄라이??
-
535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4:23:19알고보면 봉인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도 할 수 있겠지 후후
군필여고생 넘 조아아아아
뉴 베르셰바에 군대는 없지만 그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 배틀리언의 칼덕후 여고생(이었던)과 동갑내기이군 호호 -
536 제롬주 (uYzD65emIc) 2022. 1. 24. 오후 4:25:20갱신하고 갑니다
저녁때 다시 올게요.... -
537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4:25:44시모 해위해라면 확실히 모티브중 하나니까.
선관은 내가 느리지만 해보도록할까 -
538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4:26:58제로미주 어서와라
고생하거라아아아아 -
539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4:28:06오오, 같은 조직원끼리 선관~ 멋져멋져~ 느긋하게 벽에다 등대고 팝콘을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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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4:29:49>>537 얍얍~ 그러면 선관스레로 가볼까~
제롬주 다녀왕! -
541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4:30:15제롬주 어서와~ 그리고 조심히 다녀와~ 살아남아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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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4:34:03쥬쥬랑도 일상 하고싶은데
끄으으으윽 많이 밀렸네 -
543 쥬주 (LKi7haY62k) 2022. 1. 24. 오후 4:53:09오우~ 일상인가~ 서두를 필요는 없다구~~
물론 내가 멀티를 못하는게 한이지만서두, ( ")
-
544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4:58:37글고보니 캄파넬라랑 피피랑 마주친 적이 있으려나요 🤔
보스의 절친이니까 아무래도 -
545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5:01:24캡틴도 요즘 멀티 안 뛰고 있으니까 말이야
천천히 봅시다 더블오 -
546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5:02:17글고보니 나도 캡틴이랑 일상 한판 해야하는데 말여
-
547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5:05:00그르게나 말이야 호호호
정말 잔뜩 밀렸네
삐삐주는 만나고 싶은 친구라든가 상황이라든가 있는가 -
548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5:06:50사실 캐릭별로 상황 생각해놓은게 있어서 😂
캡틴이 그때 손에 맞는 캐릭으로 하면 될 것 같애 응.. -
549 쥬주 (LKi7haY62k) 2022. 1. 24. 오후 5:07:53삐삐주는 신이야~~
-
550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5:08:43.oO(벌써 생각까지 해놨다고?)
캡틴 부끄러워어어어잉
대충 들어봐도 되겠는가 스포라면 말구 -
551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5:13:37로미랑은 그때 트톡 연막탄 관련해서 피피가 찾아오거나..
아니면 집의 보안 강화하고 싶다고 찾아오는 거 생각했었지
리아나랑은 시체 운반.. 관련해서 응....
무라사키랑은 길가다 만나도 재밌을 것 같고
친구의 친구(페퍼랑 제롬)니까용 아무래도 -
552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5:18:55아하
하나같이 좋네 호호 -
553 아스타로테 - 브리엘 (4es8gUK/CU) 2022. 1. 24. 오후 5:20:58"어머. 그거 우연이네. 나도 이엘에게 마음에 들지 않은 점이 있거든."
건조한 읊조림에 장단을 맞추어주며 시선이 힐끔 아래로 향했다. 왼손목을 매만지는 손길. 단단히 끼운 장갑. 왼쪽. 손목. 나열되는 키워드는 하나의 가설을 도출해냈다. 여인은 싱긋 웃으며 브리엘을 바라보았다.
"이엘. 내가 그냥 알고 있는 척 하는 거라 생각하니."
여인의 시선은 브리엘의 시선이 다른 곳으로 가도 올곧게 브리엘에게 향해 있었다. 여인의 손길을 밀어낼 때는 순순히 밀려나는 듯 하다가 틈을 노린 듯 브리엘의 왼손을 한번 쥐었다 놓으려고 했을 수도 있다. 얄팍한 장갑을 곧 벗겨내기라도 할 것처럼. 순간적인 기세는 빛을 받은 그림자처럼 기세를 올렸다가 안개처럼 흩어져 버렸다. 키득키득. 웃는 소리만이 희미한 여운을 흘렸다.
"무엇도 네 것이라 느껴지지 않으니까 네 것을 찾는 거야. 말 했잖니. 사람은 간사해. 곧이 곧대로 말하지 않는 그 성질조차도."
검푸른 꼬리는 시계추처럼 시야에서 살랑거렸다. 높게 솟은 여우의 귀는 여인의 움직임을 따라 눕혀지고 세워지기를 반복했다. 정말 그런 걸 달고 있는 인외가 아닐까 싶을 만큼.
"이쯤에서 제안을 하나 할까."
여인은 브리엘과 시선을 맞추기 위해 숙였던 몸을 바로 세우고 몸을 비스듬히 돌려 테이블을 바라보았다. 거기엔 손도 안 댄 음식들과 다시 닫힌 꾸러미와 처음부터 열리지도 않았던 일곱번째 꾸러미가 늘어서 있었다. 여인의 손이 일곱번째 꾸러미를 집어 브리엘의 앞에 놓았다. 여전히 열지 않은 채 손을 떼고 그 제안이란 걸 말했다.
"이엘. 이 꾸러미를 지금 네 손으로 열어 안을 확인해 준다면 나는 오늘 여기서 물러갈게. 간단해. 그냥 열어서 안을 보기만 하면 돼. 네가 그렇게 한다면 나는 더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대로 짐을 챙겨 나가줄게. 그게 싫다면. 음. 럼 다음에 보드카였으니. 다음은 브랜디나 위스키가 좋겠는 걸. 중간에 커피 한잔 해도 좋겠지."
무얼 고를지 너무 뻔히 보이는 선택지를 내어 주고서 보이는 여인의 태도란. 위에서 관망하는 기만자의 그것 그대로였다. -
554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5:22:12(골반이 뻐근해서 일어나길 포기한 참치입니다)
-
555 쥬주 (LKi7haY62k) 2022. 1. 24. 오후 5:23:59골반폭주로 일어나지 못하는 로테참치다~~
안녕안녕~ 척추마사지 간다간다~ (?) -
556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5:25:00아스주가 뻐근하다고!??!? (냥꾹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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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5:27:34어어억 마사지와 꾹꾹이 이단콤보라니잇 (부들부들)(추욱)(사망)(?)
-
558 쥬주 (LKi7haY62k) 2022. 1. 24. 오후 5:29:42로테주가
주거써
( "") (동공지진)
(양지/바른 곳에 묻어줌)
(잘 발려 곱게 져며진 양지) -
559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5:33:10양지 바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소린가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잇 고기냄새 (무덤에서 뛰쳐나옴)
이리스랑 캄파넬라 선관 보니까 훈훈한 분위기가 참 좋군요
여기에 캄파넬라를 귀여워하는 아스를 보여주면 어떻게 될까
차암 궁금하네 ㅎㅎㅎㅎ -
560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5:34:35아스주는 오해를 풀고 싶지 않은거였어!!! 아니, 캄파넬라 귀여워한다고 캄파넬라를 질투하거나 하진 않겠지만... 쪼끔 서운함을 느끼긴 하겠지만 ㅋㅋㅋㅋ 아무튼!!
-
561 쥬주 (LKi7haY62k) 2022. 1. 24. 오후 5:38:37후후, 이 '양지 바른' 곳에 뉘여진건 그대가 처음이 아니다.
또한 마지막도 아닐 것이다. (?)
귀여워~ 선관 귀여워~ -
562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5:48:28흐에에에에에에에에엑
-
563 페로사주 (hzorNCwROs) 2022. 1. 24. 오후 5:52:59아쉽네. 캡틴의 귀여운 실수를 놓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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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5:54:25절대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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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5:59:37귀여워~~ 실수했음 놀렸다가 쓰다듬어줬을텐데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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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가현주 (UvroDcxyG.) 2022. 1. 24. 오후 6: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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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6:01:58밍기적 햄찌짤 오랫만이네~ 가현주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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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가현주 (UvroDcxyG.) 2022. 1. 24. 오후 6:17:24쥬주 안녕안녕, 맞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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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6:26:10귀 여 워~~
지금은 다들 밥타임인가 퇴근준비인가 하나보네~~
나도 밥타임이긴 하지만~~ -
570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6:27:36아니 밍기적 햄찌 짤에 웃어버리고 말았다ㅋㅋㅋ
일하다가 발도장 남기고 간다~~ 다들 좋은 저녁 되길 바라
캄파넬라주 환영해. 이 스레에서 꽃집(+독약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하웰이 뒷사람이다~
안녕~~~ -
571 페퍼주 (sFTbbS1F9w) 2022. 1. 24. 오후 7:02:12냐하 도비는 드디어 무료에요~ 안녕 친구들 통후추 아저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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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7:03:30식곤증을 탈피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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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가현주 (UvroDcxyG.) 2022. 1. 24. 오후 7:15:19블랙페퍼엿냐고~! 페퍼주 하웰주 캄파넬라주 하요하요
저녁은 잘 챙겼냐굿 -
574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7:15:54밥은 레이드를 클리어 한 사람만 먹는 것이다 (갸아아아)
다들 좋은 저녁. -
575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7:21:30아후바다~~
통후추주 안녕~~
하웰주 발도장 조심히 다녀와~~
로테주도 어서오구~ 밥먹구~~ 좋은저녁이구~~ -
576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7:22:09캄파넬라주가 식곤증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쓰담쓰담~~
-
577 페퍼주 (sFTbbS1F9w) 2022. 1. 24. 오후 7:23:50모두모두 안녕~ 하웰주 페로사주 답레는 실시간으로 쪄오고 있다 ㅠㅅㅠ 굼벵이라 미안하다~~~!! 이히리베디히~!
아앗 캄파넬라주 안냥!~ 가현주 하이하이~ 신닙인것인가 후후 시트 흥미롭게 잘 읽었다굿 ^ ㅅ ^ 벌써부터 설레는 이 내 마음을 얶떢하면 족을까요~
나쁜 저녁은 다른 이 아닌 바로 제가 혼쭐을 내주었지요 후후 발냄새나는 라면 제법 이색적이고 맛있었어
아스주는 레이드를 도는 것인가? 호드에요 얼라에요? -
578 제롬 - 무라사키 (JSK4BSO0uE) 2022. 1. 24. 오후 7:24:55"...저기, 이것 좀 놓아주면..."
이마에 손가락을 쿡 짚는 것에 당황하여 저도 모르게 여자의 뜻대로 허벅지 위에 머리를 올려놓게 되었다.
빗질해주듯 쓰다듬는 손길이 싫은 것은 아니었으나 여러모로 곤란한 느낌이었을까? 낯설지 않다는 감각이, 오히려 더 제롬을 곤란하게 만들었을지도. 그는 여자의 손을 가볍게 붙잡고는 상체를 일으키려고 했다.
사방팔방으로 울리는 목소리 탓인지 머리가 아파왔다. 제롬은 표정을 살짝 찌푸리며 얼굴에 손을 갖다대었다. 아니, 소리 때문이 아니라 이 화학용액의 냄새 때문인가... 얼굴을 쓸어내리던 그는 시선만을 돌려 수영장을 본다. 저게 다, 화학용액인가?
"매서커과. 배틀리언의 부서. 그중에서도 개인 하나하나가 군대급 전투력을 가진 곳."
제롬은 무릎을 굽힌 과장을 마주보았다. 피로한 인상이다. 마치, 자신처럼. 다른 점이 있다면 자신은 방금까지만 해도 생사를 넘나들었기 때문에 생긴 피곤이라는 것이고, 이 남성은 원래부터 이런 인상이었다는 것일까.
왜 너를 데려왔다고 생각하냐. 라는 질문에 그는 주변을 슥 둘러보고는 그를 바라본다.
"보수의 요구, 혹은 입막음. 둘 중 하나겠죠. 어느쪽입니까?"
드물게도 존댓말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제롬 발렌타인이 아닌 커넥션의 인물로써 이 자리에 있다는, 나름의 자기최면에 가까운 것이었다. -
579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7:25:19네? 대적자입니다만? 여긴 진영 선택권 따위 없어서 ㅎㅎㅎ
페퍼주 텐션봐 저것이 퇴근의 힘인가 -
580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7:25:22개앵신
피곤하다... -
581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7:26:34ㅎㅎ 제롬이 무릎베개 받네... 좋겠다 응...?
>>580 (꼬오옥) 어서와 제롬주. 월요일 보내느라 고생했어. -
582 가현주 (UvroDcxyG.) 2022. 1. 24. 오후 7:27:26제롬주 하이이 아슷타주 사이버 세상을 가꾸는 것도 좋지만 밥은 챙기자구
발냄새나는 라면?
?
? -
583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7:30:08페퍼주 대체 뭘 먹은 거야...?
-
584 페퍼주 (sFTbbS1F9w) 2022. 1. 24. 오후 7:34:18자, 자. 일단 그런 게 있어. 모르는 개 산책이야.
근데 제법 놀라운 소식이 있어. 나 이 장면 꿈에서 본거같아... 심지어 대화 내용도 5 레스정도 있는 그대로 똑같아. 이건 역시 인지처리과정에서의 오류에서 기인한 산물인걸까 ? ?? (:thinking) 정말 알 수 없음이다. -
585 가현주 (UvroDcxyG.) 2022. 1. 24. 오후 7:36:42그런게 뭐야 무서워요
발냄새 라면 데자뷔라니 좋은 어감은 아니구만^~ -
586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7:39:20다들 안녕하세요~~~~
>>581 으으응 고마워요 아스주...(꼬옥)(힐링) -
587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7:41:15페퍼주가 페퍼처럼 말한다...뭐야 몰라 무서워....
>>586 (쓰담쓰담) 오늘은 특히 고됬나보네. 저녁은 먹었어? 먹었으면 이제 쉬구. 아니면 좀 쉬었다 뭐라도 먹자. -
588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7:42:21완전부활은 아니지만 적당히 부활한 참치다. 아스주 답레는 저녁 좀 먹고 나서 가지고 올게. 그리고 뉴시트가 있다던데. 잘부탁해.
모두 좋은 저녁 되고 있니? 저녁은 먹었겠지? -
589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7:45:29>>587 (고롱고롱) 방금 저녁 먹고 왔어요! 이제 좀 쉴 생각... 아스주는 저녁 드셨을까요?
브리엘주 어서오세요~ 저는 저녁 챙겼어요! 브주도 맛저하시길! -
590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7:45:43그리고 새 시트 분 환영이에요!!!!
-
591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7:48:07모르는 개와 산책하고 발냄새 나는 라면을 먹은 페퍼주 귀여워~ 돈코츠 상태가 영 별로였나보네~
오~ 적당부활 브주 어서와~ 귀여워~~
나는 맛있게 콩나물국먹었다~~ 브브주는 어떠니~~ -
592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7:51:32>>588 (부빗) 저녁 이제부터 준비할거라 답레는 느긋하게 줘도 괜찮아. 어서와 브리엘주.
>>589 아이구 잘했어. (볼뽀) 긴장 풀고 쉬자 이제. 잠들진 말구. -
593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7:56:07>>592 에헤헤헤(헤실)(맞뽀) 잠들진 않을 거에요 아스주랑 같이 있을래...(부빗) 적당히 잡담하면서 쉬지 않을까요~
-
594 리스주 (SPidnAnukQ) 2022. 1. 24. 오후 7:56:22오늘도 새 시트가 들어온거야!! 역시 인기가 많구만!!
-
595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7:57:40게임하다 잠든 나 레전드
다들 어서와라아아아 -
596 브리엘주 (/2Qg9WTYEk) 2022. 1. 24. 오후 7:57:46우동이랑 김밥 먹으러 왔지. 배는 고픈데 입맛은 없어서 말이야. 다들 안녕. 좋은 저녁이야.
>>592 (쓰다듬쓰다듬) 저녁 꼭 챙겨먹기야. 아스주. -
597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8:01:03리스주도 캡틴도 안녕하세요~~!!
캡틴은 피곤하심 더 주무시라(마취)
>>596 입맛 없을 땐 분식이죠(끄덕끄덕) -
598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8:01:04제롬주에게 질문
제로미 계속 무릎베개 시켜도 되겠는가 -
599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8:02:15>>598 앗 제롬주는 괜찮슴다~
-
600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8:02:41캡틴 안 잔다 (마취 삼키기)
-
601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8:03:01리스주 안녕안녕~~ 어서오거라~
게임 하다 잠든 캡틴 귀여워~ 마인크래프트였다면 당장 크리퍼한테 죽었다구~
입맛이 없나보구나 브브브주~ 그래도 우동김밥은 썩 나쁘지 않은 조합이지~~ 꼭꼭 씹어먹어야 한다구~~ -
602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8:05:05(무서워)
-
603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8:05:14다행히 슈팅게임이어서 크리퍼에게 폭사 당할 일은 없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
604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8:10:50슈팅게임이라면 캡틴이 총 맞아죽을지도 몰라~
-
605 진주 (fCRqKSoCrY) 2022. 1. 24. 오후 8:11:12칸나주께 오지는 도게자 박습니다!!!!!!!!!!!!!!!!!!!!!!!!!!!!!!!
그것은 어제의 일이었습니다... 동기를 만난단 사실에 들떠 저는 그만!!!!!!!! 알쓰 주제에 칵테일을 주스마냥 처마신등신꽐라가된 것입니닷!!!!!!!!!!!!!!!!!!
그리고 숙취로 정신도 못차리고 상판은 커녕 SNS 한 번을 켜지 못한 것입니닷.....!!! 스스로가 한 말을 지키지 않는 모습!!! 지리게 반성합니다!!!!!!!!!
선레 써오겠습니다.. -
606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8:12:00진주 하이하이여요
칵테일은 중대사항이지 어쩔수없지 -
607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8:13:46총 맞아 죽는건 STG의 알파이자 오메가니까 괜차나괜차나
진주 어서오거라
그럴 수도 있지 껄껄껄 그런 것에 너무 괘념치 마시게나 -
608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8:16:24진주 어서오세요~
(귀여우신분) -
609 리스주 (SPidnAnukQ) 2022. 1. 24. 오후 8:20:20슈팅게임은 가끔 하면 재밌지
-
610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8:20:21아맞다 캄파넬라라는 이름이 본명은 아니다라는 설정 깜빡했다
-
611 진주 (fCRqKSoCrY) 2022. 1. 24. 오후 8:20:32앗.. 근데.. 선레 이쪽에서 드려도 갠찬을지 여쭸는데 답을 않 헤 주셧워(마춤뻡틀린거 압니다)
진주 파업할게욧 -
612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8:24:57
먼저 선레 써주는게 좋지 않으려나
왔을때 바로 돌릴 수 있으니까 말이야
칸나주도 접속 그렇게 자주 되는 건 아니라서 -
613 진주 (fCRqKSoCrY) 2022. 1. 24. 오후 8:25:28그런 의미에서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선생님이 뒤로 돌리래~~!!!!!! 다들 쓰고 제출해줘!!!!!!!!!!!!!!!!!! -
614 페퍼주 (sFTbbS1F9w) 2022. 1. 24. 오후 8:26:27무야, ,. 오늘따라 글이 엉진망창으루 않 써짆다 ..
흠 나도 칵테일이(가) 먹고싶다. 진주는 뭐 마셨었어? 그리고 알쓰동지 하이파이브 갈기자 (짝) -
615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8:27:08☆SSR 캐릭터 무라사키
보유 칭호 : 【가장 잔인한 미소】
1차 등장 대사(문자)
「나에게 할 말이 있지 않나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맙소사, 첫 만남부터 이런 꼴이라니!』
성능 평가 ::
"일러스트로 가챠캐의 책무를 다했음"
#shindanmaker #당가등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다들 돌려라 돌려 -
616 진주 (fCRqKSoCrY) 2022. 1. 24. 오후 8:27:48>>614 저는 커피향 나는 보드카 기반의 먼가먼가를 마셨는데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역시!!!!!(짝!!!!!!!!!!!!!!)
하지만 맛있었사와요 역시 자택경비 12년 경력의 공주에게 어울리는 맛이었달까욧 -
617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8:28:21☆일러스트로 가챠캐의 책무를 다했음☆
-
618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8:29:02.oO(블랙러시안인가? 아닌가?)
-
619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8:29:15외모도 성능이야아아아아아아아
-
620 가현주 (UvroDcxyG.) 2022. 1. 24. 오후 8:30:20
-
621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8:30:35기깔나는 추가근무였다..🤦♀️ 갱신해.. 오늘 독백 짧다~
캄파넬라주 어서와~ 성별불명 해커 에만을 굴리는 에만주야~ 잘 부탁해~~~ -
622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8:30:51oO(아스 답레 쓰려고 하다보니 잠시 퐉스처럼 구는 아스를 당황스럽게 만들 상황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버렸다.)
-
623 진주 (fCRqKSoCrY) 2022. 1. 24. 오후 8:31:32다들 안녕!!!!!!!!!!!!!!!!!!!!! 콘파냐(아님)주도 어서와욧 스레의 개저씨를 맡고있는 진을 굴리고 있사와요~~!!!!!!!!
-
624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8:31:41에만주 임시스레에 갱싄 미리해놧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햇으이... -
625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8:32:04>>620 체다치즈맛햄버거
-
626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8:32:20모두 어서오고 캄파넬라주는 반가워.
음, 진단 딜리셔스. -
627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8:32:22☆SSR 캐릭터 제롬 발렌타인
보유 칭호 : 【가장 푸른 날개】
1차 등장 대사(문자)
「당신에게 할 말이 있어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다시 만나게 되어서 기뻐요!』
성능 평가 ::
"뫄뫄캐의 완벽한 하위호환... 4티어입니다"
#shindanmaker #당가등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슬픔)
다들 어서오세요~ 캄파넬라주는 잘 부탁드려요!! -
628 페퍼 - 페로사 (sFTbbS1F9w) 2022. 1. 24. 오후 8:32:28"아무 것도 늦은 건 없어."
빙긋 웃는 그는 공허하게 되뇌인다. 마치 스스로에게 그러하듯이.
"아무 것도."
잠깐 작게 신음하며 고민하던 그는 끝내 어떤 결심을 한듯 하다.
"타인의 방법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지 않아. 하물며 살아온 방향도, 깊이도 다를진대."
"그저 호기심이 동했을 뿐이야. "
턱을 괴고 와인잔에 손가락 끝을 움직이며 소리를 낸다. 아늑한 암실에서 터져나오는 칠흑의 광휘를 목도하다, 편안하게 다리를 꼰 채로 와인잔을 빙그르 제자리에서 돌려본다.
보드 위에는 어둠의 하수인이 하나. 어떤 외부의 작용도 없이, 그는 미세하게 까딱거린다. 그것은 신기하다. 양말은 따뜻하다. 부츠는 딱딱하다. 어쨌건 이곳에 관찰자는 단 한 명 뿐이다.
"…약간의 견과, 그리고… 건과면 충분해."
그는 작게 신음한다. 아까전의 제법 아무렇잖게 희롱하던 태도와는 사뭇 다르다. 손가락을 보드 위로 살짝 톡 톡 건드려 소리를 낸다.
"…게임은 아직 안 끝났지? 내 차례인가?"
"…그러니까 자, 으음. 고작 두 번 만난 사람과 친구할 수 있나? Truth or dare."
그리고 오랜 고민 끝에 입을 뗀다. 손가락 끝에는 복실거리는 감촉이 느껴졌다. -
629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8:33:48>>627 외모가 성능이라는 오타쿠계의 진리를 떠올리면 제롬은 0티어다
-
630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8:34:10>>624 당장 간다~
그리고 진단~
☆SSR 캐릭터 미카엘 윈터본
보유 칭호 : 【빛나는 명예 앞에서】
1차 등장 대사(문자)
「제 실력을 보면 깜짝 놀랄걸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바라는 것이 모두 이루어진다면 좋을텐데』
성능 평가 ::
"뫄뫄 카드의 상위호환. 개이득"
#shindanmaker #당가등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
631 진주 (fCRqKSoCrY) 2022. 1. 24. 오후 8:35:04☆SSR 캐릭터 진
보유 칭호 : 【분노의 폭풍우】
1차 등장 대사(문자)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해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자요, 당신에게 주는 선물이에요』
성능 평가 ::
"의심할 여지 없는 0티어"
#shindanmaker #당가등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
632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8:37:46가챠겜 이런거 있으면 통장 꼴을텐데
-
633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8:38:33내 통장에 빨대를 꽂아. 지금 당장.
-
634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8:38:34
-
635 페퍼주 (sFTbbS1F9w) 2022. 1. 24. 오후 8:38:38>>618 깜장루스끼 맞을거같아 아마두 :3 보드카 베이스의 커피술이면 거진 머 그거뿐이...
>>619 외모 = 성능 이건맞지~
>>621 추가근무 수고했어 에만주~~
참 나두 인사해야대는구나 , . 안녕 캄파넬라주~~ 가끔 자기가 털없는 거대 이족보행 고양이라고 생각하곤 하는 약쟁이 특수청소부 페퍼의 오너 입니다 (__)/ 제 악수를 받아주십쇼 -
636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8:39:23리모스레 어장캐들이 나오는 가챠겜이라니 제롬주도 파산했을듯
-
637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8:39:58에만주 메이플에 들이박은 돈 그대로 가챠에 쏟을 자신 있는데
이리냥이 어서오라구~~ -
638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8:40:18그리고 피피주가 용왕님 설정 다 털어가 이거 억까야
-
639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8:41:00>>629 제 아들래미 예뻐해주셔서 감사...(엎드려절)
>>634 귀여워~~(턱긁긁) -
640 페퍼주 (sFTbbS1F9w) 2022. 1. 24. 오후 8:41:06☆SSR 캐릭터 페퍼상사
보유 칭호 : 【얼어붙는 한숨】
1차 등장 대사(문자)
「이토록 아름다운 밤에 만나게 되었네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이제는 내가 지켜줄게요』
성능 평가 ::
"천상계는 아니지만 밥값하는 1티어"
뭐야 페퍼 왜 쓰알이고 ,. 대사는 제로스 계열 실눈남캐같은데 아쉽군요 페파는 그렇게 스윗하지 않쏘 -
641 가현주 (UvroDcxyG.) 2022. 1. 24. 오후 8:41:59>>634 떼껄룩 좋아
-
642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8:42:05>>638 아 시기는 맞춰야할거아냐
-
643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8:42:53☆SSR 캐릭터 브리엘
보유 칭호 : 【꿈꾸지 않는 현자】
1차 등장 대사(문자)
「이제 벚꽃이 피어날 때네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바라는 것이 모두 이루어진다면 좋을텐데』
성능 평가 ::
"얘는 애정이 곧 성능입니다"
#shindanmaker #당가등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애정캐면 성능 구데기라는 뜻이잖아.
이리스주 어서와. -
644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8:45:47>>638 에하~! 에하~!! (。・∀・)ノ゙
>>639 골골...제하~!!
>>641 가현주 조아~ 가하~!!♪(´▽`)
>>643 브브브리엘주 냥할로~! -
645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8:47:52>>642 부정할 수 없네 힝잉잉 ;0;
-
646 페로사주 (6.wcm/wF1U) 2022. 1. 24. 오후 8:50:48대체 낮잠을 잔다고 얼마나 잠들어버린 건지............ (눈앞 캄캄)
-
647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8:53:22페로사주 하이하이여요
-
648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8:54:19페 하~!!
피피주도 냥할로~! -
649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8:55:36다들 어서오라구~😘😘😘
-
650 페로사주 (wUSzU.eco.) 2022. 1. 24. 오후 8:56:49아-아 모두들 좋은저녁이야. 다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
-
651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8:59:02페로사주 좋은 저녁이에요~
-
652 리스주 (SPidnAnukQ) 2022. 1. 24. 오후 8:59:45☆SSR 캐릭터 리스
보유 칭호 : 【괴물에게 자비를】
1차 등장 대사(문자)
「누군가를 상처입힌 적이 있나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당신은 정말 상냥한 사람이에요...』
성능 평가 ::
"뽑았으면 바로 겜 시작하세요"
#shindanmaker #당가등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와 말투가 딱 리스 ㅋㅋㅋㅋㅋㅋ -
653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8:59:46쫀 밤인거다~!!! ( •̀ ω •́ )✧
-
654 리스주 (SPidnAnukQ) 2022. 1. 24. 오후 8:59:52모두 존밤!!
-
655 페로사주 (wUSzU.eco.) 2022. 1. 24. 오후 9:03:10칭호까지 리스구만 찰떡이야.
☆SSR 캐릭터 페로사 몬테까를로
보유 칭호 : 【온화한 달빛】
1차 등장 대사(문자)
「비는 그치지 않을거에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우리는 운명도 부수고 나아갈거에요!』
성능 평가 ::
"천상계는 아니지만 밥값하는 1티어"
#shindanmaker #당가등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음... 페로사는 뭔가 좀 아닌 것 같으이 🤔 -
656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9:07:32.dice 1 10. = 6 마지막 합의 봅시다.
묘사 넣어 말아 -
657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9:07:40감사합니다
-
658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9:12:09.dice 1 2. = 1
연다
안연다 -
659 리스주 (SPidnAnukQ) 2022. 1. 24. 오후 9:12:21>>655 진짜 의도하지 않았는데 말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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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브리엘 - 아스타로테 (C2QE9OD8XY) 2022. 1. 24. 오후 9:14:44"기왕 마음에 안드는 점이 있는 사람들끼리는 부딪히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
브리엘은 그녀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 것 같았다. 왼쪽 손목을 쓸어내는 손길을 응시하는 것에, 굳이 그것을 숨겨내려하지 않은 채로 나른한 눈매를 아래로 향하며 조용하고 차분하게 중얼거릴 뿐이었다. 아스타로테의 손을 밀어낼 때, 틈을 노린 것처럼 자신의 손을 쥐었다가 놓는 행동에 브리엘의 미간이 설핏 찌푸려졌을 뿐이었다. 뿌리칠 타이밍을 놓쳤던가. 아니면 그런 생각도 하지 못했던가.
아스타로테가 웃는 소리가 어쩔 도리없이 신경에 거슬린다. 나에 대해서는 다 짐작하고 있고 짐작하는 범위 안에 있다는 듯이 구는 저 태도가 싫다.
"애초에 바란 적도 없어. 그러니까 그렇게 모든 걸 다 안다는 것처럼 이야기하지 말아줄래?"
어떤 것도 내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래서 내것을 바라지도 않았다. 이 도시에 들어온 직후 그 어떤 것도 내것이길 바라지 않았다. 아스타로테의 말과는 다르게. 브리엘은 왼손으로 주먹을 쥐었다가 편 뒤에 테이블에 올려놓은 크리스탈 잔을 집어들어 입가에 가져다댔다. 열린 적 없던 일곱번째 꾸러미를 당겨서 자신의 앞에 놓았을 때, 잔에 있는 보드카를 한모금 삼켜냈다. 일단, 그 이상한 애칭부터 관둬줬으면 좋겠는데. 크리스탈 잔에 있는 보드카가 한번에 반 정도가 넘어가 있었고 브리엘은 기만자의 태도를 보이는 아스타로테를 한번 바라봤다가 꾸러미에 손을 뻗었다.
브리엘의 오른손이 일곱번째 꾸러미를 풀어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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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9:15:19온 사람들 모두 어서와. 안녕, 좋은 밤 보내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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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9:20:39예스예스
브리엘주는 쬰하루 보내셨나용 -
663 페로사주 (6.wcm/wF1U) 2022. 1. 24. 오후 9:22:13에만주가 마침내 평범한 다이스를 띄웠어.
그럭저럭 좋은 밤이야. 브리엘주는 어때? -
664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9:23:32쫀밤이지, 브리엘주~ 여유로운 밤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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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9:24:28브주 쫀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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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진주 (fCRqKSoCrY) 2022. 1. 24. 오후 9:26:45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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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9:27:45내게 좋은 하루 보냈냐고 묻는다면 어, 계속 못자고 있다가 잠들어서 여덟시까지 자서 좋은 하루인지 모르겠다는 점이지.
다들 좋은 밤이라니 다행이네. -
668 페로사주 (6.wcm/wF1U) 2022. 1. 24. 오후 9:31:52.oO(내 평행세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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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9:32:15아이고 브리엘주...(뽀담)
헉 바깥 날씨가 따뜻해요
드디어 날이 풀리나..? -
670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9:32:28야간 근무는 사람을 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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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페로사주 (6.wcm/wF1U) 2022. 1. 24. 오후 9:40:041월도 안 지났는데 벌써 날이 풀리면 곤란한데.
이번 여름엔 얼마나 덥다는 거야...? (끔찍) -
672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9:44:05그건 그거대로 곤란한...(끔찍22)
으으으 더이상 한여름 40도 날씨는 싫어... -
673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9:44:59(맞아 야간근무는 사람을 죽이지)(내일 아침 퇴근하는 사람)
-
674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9:47:08☆SSR 캐릭터 하웰 클로리스
보유 칭호 : 【이 검에 맹세를】
1차 등장 대사(문자)
「비는 그치지 않을거에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이번에야말로 모두를 지키겠어요!』
성능 평가 ::
"0~1티어 없으면 대체용으로 쓸만함"
#shindanmaker #당가등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지금 이 진단 하는 플로우야?
하웰이 성능 평가보니 성능 안 좋은 듯 ㅋㅋㅋ -
675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9:47:14☆SSR 캐릭터 벨 아스타로테
보유 칭호 : 【검은 그림자 아래】
1차 등장 대사(문자)
「우리, 이번이 첫만남이 아니에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내 모습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성능 평가 ::
"장비를 바리바리 챙겨줘도 불안함"
#shindanmaker #당가등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이런 캐는 키우는거 아니랬는데. -
676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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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9:52:45>>674-675 원래 이런 캐들은 외모가 1티어니 된 거에요(꾸왑)
>>676 햄/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그대로의 햄버거... -
678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9:54:01보드게임에 끌려갔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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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9:55:00>>677 외모가 1티어 = 육성을 안해도 된다
(시무룩) -
680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9:55:13다들 안녕~~ 흑흑, 조금 피곤해버려서 눈붙이고 와야 할것도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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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9:55:33오신 분들 하이하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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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9:55:38캄파넬라주 어서오세요~~~~
재미있게 즐기다 오셨나요?
>>679 아스는 외모 0티어니까 제가 애정으로 육성할 거에요(꾸왑)(쓰담) -
683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9:55:50앗, 도중작성이다~ 아무튼 캄파넬라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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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9:56:01(쥬쥬에게 마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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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9:56:26피피삐삐핖핖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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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9:56:40모두~! 어서~ 와! ٩(๑′∀ ‵๑)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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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9:57:47온라인으로하는데 스크립트 꼬여서 중도 스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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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9: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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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이름 없음 (zkDD/R1aaM) 2022. 1. 24. 오후 9: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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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페로사주 (zkDD/R1aaM) 2022. 1. 24. 오후 9:59:53나메 어디갔어.
그새 캄파넬라주가 왔구나. 어서와! -
691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0:00:33>>689 이야, 육식과 채식의 완벽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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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0:01:31>>687 아이고.....
>>688 굳
잘자요 쥬주~~~(이불 덮기)(?)
>>689 어쩐지 페로사의 취향이 반영된 것 같다... -
693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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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페로사주 (zkDD/R1aaM) 2022. 1. 24. 오후 10:04:05피피씨 고기패티 한장 가져가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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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10:04:05사실 햄버거 만들기가 아니라 식고문 아니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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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10:04:47>>693 엄마는 너 그렇게 안키웠다 김피피...
>>694 페로사는 동의했나요...?ㅠ -
697 캄파넬라주 (aaGVtTeZdM) 2022. 1. 24. 오후 10: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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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0:07:08>>693 우리 비밀친구 어쩌다 채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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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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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10:09:11>>697 유제품러버
>>699 토마토 하나 드릴까요 -
701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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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0:10:28>>700 치즈 하나랑 바꿀게요
>>701 oO(빵덕후) -
703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1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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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페로사주 (zkDD/R1aaM) 2022. 1. 24. 오후 10:11:40>>696 페로사가 고기는 좋아하지만 친구를 더 좋아하며 슬롯머신에서 저런 햄버거를 뽑아버린 친구를 외면하진 않을 사람이니까 (끄덕)
우와 다들 엄청난 햄버거를 아무렇지 않게 뽑고 있는걸. -
705 페로사주 (zkDD/R1aaM) 2022. 1. 24. 오후 10:12:37>>703 (내 에만도 저런 거 뽑을 거 같더라니만) 에만이도 패티 하나 가져가쉴?
빵은 페로사한테 없어서 미안하게 됐는걸 -
706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10:12:46오늘 독백에서 이걸 풀어버릴 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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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10:14:34하웰 ㅋㅋ ㅋㅋㅋㅋㅋ
에만이랑 어케 잘 나눠보자 응.. -
708 아스타로테 - 브리엘 (4es8gUK/CU) 2022. 1. 24. 오후 10:16:20"글쎄."
애매한 대답은 곧 긍정과도 같았다. 브리엘이 거절하더라도 여인은 계속 부딪혀 올 것임을. 한결 같은 웃음을 머금고서 브리엘의 영역에 발을 디딜 것임을. 오늘처럼.
손과 손이 닿았을 때 브리엘의 미간이 찡그려진 걸 여인도 보았다. 한순간 이었기 때문에 아마 내친다는 반응을 못 했겠지. 어쩌면 스톨을올려주려는 손짓에서부터 계획된 것일지도. 진실은 이미 흘러가 버렸으니 알 턱이 없겠지만.
"강한 부정은 긍정에 가까워지는 법이지. 난 의외로 근거 없는 소리는 안 한단다."
기만자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것이 현명한 일인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기만이란 행위 자체가 상대의 우위를 점했을 때 가능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여인의 말은 아주 틀린게 아닐 수도 있었다. 허나 판단의 영역은 언제나 듣는 쪽이었다. 그 말이 설령 믿을 수 밖에 없는 것이더라도.
다소 뜬금없는 제안에 브리엘은 꾸러미를 여는 쪽을 택했다. 여인의 시선은 브리엘의 손에 향해 있었다. 바스락 바스락. 종이 포장은 어려울 것 없이 풀어졌다. 두 손으로 감싸기에 딱 적당한 크기의 꾸러미를 열자 안에서 나온 건 한 줌의 쿠키였다. 여러가지 쿠키 커터로 찍어 낸 걸로 보이는 모양. 두께는 얇았다 두꺼웠다 들쑥날쑥하고. 밋밋한 모양 위에 아이싱 무늬는 삐뚤빼뚤. 마치 아이가 만든 것처럼, 어설프지만 열심히 만들었다는 티가 나는 쿠키들이 풀어진 꾸러미 한 중간에 모여 있었다.
"제안에 응해줬으니. 약속은 지켜야겠지."
여인은 딱 그 말만 하고 천천히 돌아서 자신이 앉아있던 소파로 돌아갔다. 그리고 머리띠와 허리의 고리를 풀어 여우 귀와 꼬리를 떼어내더니 납작해진 가방에 잘 챙겨넣었다. 잠시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돈한 다음, 머리 위에 니트모자를 쓰고 소파 등받이에 걸쳐두었던 야상 자켓을 걸쳤다. 이제 가방만 들면 갈 준비는 끝날 터였다. 여인은 약속을 지키듯 일절 다른 말 없이 움직이고만 있었다. -
709 페로사 - 페퍼 (zkDD/R1aaM) 2022. 1. 24. 오후 10:16:49선문답은 끝났다-또 다른 선문답이 나올 수는 있겠으나 이번 선문답은 끝났다.
참으로 요긴한 고해소다. 바를 향해 절묘히 비스듬한 각도로 나 있는 고해소는 이 앤빌에서 딱 이 방과 바텐더의 바만을 남겨놓은 것 같은 감상을 그 품으로 피한 이들에게 느끼게 해 준다. 또한 길 잃은 어린 양과 고해를 들어주는 이의 입장을 넘어, 관측자와 피관측자의 입지까지 부여해준다. 와인의 향기는 공기를 만나면서 조금씩 달라져가지만, 탄닌과 산미의 균형은 깨지지 않고 초봄의 숲속 오솔길같았던 향기가 조금 더 과수원에 가까워진 듯 그 과일향이 더 싱그러워지는 정도다. 조촐한 성찬식에 모자라지 않다. 실키한 질감도 나무랄 데 없다.
비워진 안주 접시가 다시 채워진다. 견과가 없어진 만큼 채워져 있고, 몇 점인가의 파파야 설탕절임과 파인애플 설탕절임, 그리고 말린 크랜베리 한 줌이 더 왔다. "흐음, 게임의 텀이 길어지겠네. 난 질문에는 서툰 사람이고, 누군가를 골려먹는 데에는 더 서툰 사람이라 다음 질문을 떠올리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거야." 하면서 페로사는 온더락 글라스에 대충 깬 얼음을 하나 집어넣고 거기다 누런 럼을 따랐다. 그리곤 얼굴에 시원스레 웃음을 띄며 건배사를 덧붙였다.
"Truth. 내 바에서 술을 마신 사람은 다 내 친구야."
# 페퍼는 아직도 슈뢰딩거의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나 보군... -
710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0:17:06피피한테 하나 에만이한테 두개 주면 딱 맞을것 같은데~
하웰이는 굶자(하웰:???) -
711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0:17:10>>703 빵 대신 토마토인 햄버거(?)
-
712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0:18:02아스 쿠키 너무...귀엽잖아요....
나도 받을래... -
713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10:19:29>>712 수제 쿠키(아스가 직접 만든)
하지만 기억해야 합니다. 아스는 설탕이랑 소금을 헷갈려 해...
그리고 저건 아스가 만든게 아니지롱 -
714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0:19:58아 저번에 먹었던 그 쿠키인가? 맛있지~
-
715 하웰주 (NtnGDwufkI) 2022. 1. 24. 오후 10:20:49아스 설탕과 소금 헷갈려해...?(세상에)
-
716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10:21:05아스 세상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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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10:21:48피피가 쿠키가 아니라 사탕 받아서 다행이야(?
-
718 페로사주 (zkDD/R1aaM) 2022. 1. 24. 오후 10:23:20(문득 브리엘이 저 쿠키를 경매에 부치는 상상을 했다.)
(수상한 부정형 이형질체가 160억 8천만 벅에 그걸 낙찰받았다.) -
719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0:24:45>>713 아스가 만든게 아니었어...?(충격)
아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귀여우니까 괜찮지 않을가요
제롬이가 다 먹어주겠지(?) -
720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10:25:43^^
전부 다 먹여버릴까보다 -
721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10:29:09
-
722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10:30:00ㅠㅠㅜㅠㅠ 안나 내친구 너무 귀여워
-
723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0:31:29요망퐉스 너무 귀여워.... 제롬주 죽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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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emaN (9P.1qvpBTM) 2022. 1. 24. 오후 10:32:04에만은 모니터를 한참 뚫어져라 쳐다보다 몸을 뒤로 물렸다. 그리고 눈이 아픈지 손바닥으로 눈 주변을 꾹꾹 눌렀다. 용왕의 의뢰대로 정보에 락을 걸어뒀다. 이런 일은 하고 싶지 않았지만 타 정보와 혼선을 시키고, 생판 처음 보는 조직과도 연결시켰다. 정보를 잘못 건드렸다간 한 조직의 계좌를 털어내려 했다는 누명을 쓰게 될 것이다. 뒷배가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어지간한 어중이떠중이들은 이 정보에 손대지 못할 것이다. 에만은 책상을 더듬어 인공눈물을 찾아 뚜껑을 열었다. 능숙하게 손등 위에 한 방울을 떨어트린 뒤, 건조해진 눈에 눈물을 몇 방울 떨구고 눈을 몇 번 깜빡이자 투명한 식염수가 뺨을 타고 흘렀다. 한결 낫다. 에만은 이걸로 자유를 얻었다. 오늘 할 일을 끝마쳤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일은 조만간 용궁에 찾아가 의뢰를 완수했다고 전하고, 그로스만의 사생아에게 신뢰를 더 얻는 일 정도겠다. 전자는 최근 매주 계단을 오르내린 탓에 체력이 버틸만하지만 후자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는게 흠이지만.
에만은 손을 들어 아직 희미하게 멍 자국이 남아있는 명치 부근을 눌렀다. 여전히 아프다. 저번에 포석을 깔기 위해 기꺼이 한 몸 희생했던 흔적이다. 이 상처 때문에 앤빌에 가지도 못하고, 여간 곤란한 게 아니다. 이틀 내지 사흘만 더 쉬면 사라지지 않을까? 그때는 꼭 가야겠다. 지금 이 상처를 들켰다간 큰일이 벌어질 것이다. 그로스만 패밀리의 안위를 걱정하기 때문이 아니다. 언젠가는 꼭 말해주겠지만, 이 상처에 대해서 얘기해 상처를 주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은 소중한 것이 생기면, 아주 작은 흠이라도 날 때 무너지게 된다. 그 틈을 노리고 누군가 공격할까 걱정이 됐다. 아무리 강하다 해도, 아무리 노련하다 해도. 이 무시무시한 셰바에서 그 작은 틈은 큰 상처로 이어진다. 다시는 누군가를 잃고 싶지 않았다. 그렇지만 지금 당장 사생아가 페로사의 주먹에 박살 날 걸 생각하니 차라리 속 시원하게 말해버리고 손을 뗄까, 하는 충동도 불쑥 치밀곤 했다.
"Ah- Fuck."
물론 그랬다간 용왕을 중재해야 하니 일이 두 배로 늘어날 것이다. 어쩌면 어머니의 맹약도 깨부수고 자신을 위협할지도 모른다. 에만은 앓는 소리를 내며 얼굴을 감싸 쥐었다. 산 넘어 산이다. 어째서인지 용왕은 앤빌의 바텐더 페로사를 아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일전에 찾아갔을 때, "주인 제대로 지키지도 못한 늙은 사자는 잘 지낸다니?" 하고 물었다. "..늙은 사자?" 하고 되물었을 때 용왕이 했던 말이 아직도 귓전을 때리는 것 같았다.
"저런, 조직 팔아먹으려 들었던 짐승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나보구나? 그럴 법도 하지.. 우리의 목숨이 위험할 지도 모르는데."
"무슨 뜻이야, 그거?"
"글쎄.. 아무리 선처를 받았다 한들 깨진 신뢰를 복구하긴 어려운 법. 짐승이 사람 겉가죽 뒤집어쓴다고 사람이 되는 줄 알지. 어차피 같은 밑바닥에서 사람 죽이고 굴렀으면 짐승새끼인 것을."
노래하듯 나긋나긋하고 부드럽게 말했지만 그 웃음에 어린 쾌락과 조롱을 에만이 모를 리가 없었다. 둘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 자신의 독단적인 선택으로 일이 틀어져 버리면 그 성질머리를 돌이킬 수 없을 것은 알 수 있었다. 단순히 용왕이 개새끼인 것도 있지만, 아무리 가족 같은 사이라도 서로 받아들이는 점이 같으면서도 달랐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같은 꿈을 추구하지만 그 과정에서 개입하는 사람과 결과에 대해 받아들이는 시선이 달랐다. 미카엘 윈터본이 온정을 받고 도움을 요청하는 쪽이지만 용왕은 온정을 내치고 휘두르는 쪽이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가장 먼저 용왕의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이어지는 욕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그나마 제롬의 경우에는 돼지를 헌상하는 조건이 붙어 용납하는 거지만, 페로사는 어떻게 해야하지? 언젠가 말해야 하는데, 이 태도를 고수하면 용왕이 절대 윤허치 않을 것이다.
"개 같네."
물론 용왕의 마음을 아예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에만은 마른 세수를 했다. 손톱을 세워 얼굴을 죽 그어내며 몇 번이고 더 욕을 뇌까렸다. 그로스만은 공통의 적이다. 미카엘에겐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시티 헌트 전쟁 당시 살해당해 얼굴도 모르는 외숙부의 원수였고, 용왕에겐.. 에만은 얼굴을 감싸 쥔 손에 힘을 풀고 모니터를 흘끔 바라보았다. 오늘 잠근 정보는 용왕의 과거와 본명, 그리고.. 손을 뻗어 노트북을 덮어버렸다. 잠시 에만의 눈에 동정심이 스쳤다. 이런 정보를 지금껏 어떻게 숨겨온 건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 아마 어머니 덕분이겠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자신이 어머니 밑에 있을 적 부탁을 받고 숨겨야 했던 정보 중에 끼어있을 가능성도 있다. 착잡했다.
이런 과거가 있으니 사람을 꺼리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해와 동의는 다르다. 에만은 용왕을 이해하고 이 셰바에서 과분한 동정의 시선을 내비쳤지만 고립되는 것과 강경한 태도는 동의할 수 없었다. 이 망할 오라비의 혼자 해결하려는 태도를 어떻게 고쳐야 할까. 용왕은 성격만 꼬인 줄 알았더니 자신보다 더 마음을 꽁꽁 닫아버린 사람이었다. 그런 용왕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앞길이 막막했다.
에만은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며 다시금 인공눈물을 넣게 위해 고개를 올렸다. 눈이 뭘 해도 계속 뻑뻑한 느낌이었다. 안구에 닿는 축축한 감촉에 눈을 감으며 오늘 봤던 사진 한 장을 기억에서 지우려 무진 노력했다.
누구의 것도 아닌 눈물이 뺨을 타고 흘렀다. 술이 고픈 날이다. -
725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10:33:01글이 안 써지네..🤦♀️ 컨디션이 바닥을..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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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10:33:43아이고 에만아 ㅠㅠ퓨ㅠ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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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10:36:18>>721 아스 이 요망 퐉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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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0:37:00에만아..........(에만이쓰담)
에만주 푹 쉬시는게 어떠신지... -
729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0:39:15쥬,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이제야 말해주는구나』
》"언제쯤 말해주실까 기다리고 있었다구요~ 당신, 정말 눈치라곤 하나도 없으시네요~
...뭐, 상관 없어요. 어차피 언제 말해주시든 전 계속 기다리고 있었겠지만요...?"
2. 『천국으로 가길』
》"어머나~ 아직도 그걸 기억하고 계신 건가요~?
후후후... 그땐 참 좋았죠~ 당신도 그런 표정을 지을 수 있는건지 처음 알았으니까요.
아뇨~ 놀리는건 아니랍니다~ 그저, 당신이 그정도로 제게 진심이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뻐서 말이죠...
그때를 기억하면서 오늘도 기분 좋게 잠드시는 거랍니다~
그리고...
부디 다음 생에선 절 기억하지 말아주세요... 전 흐르는 시간의 앞에선 그저 당신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죄인이니까...
3. 『못 믿겠어』
》"정말 그게 당신의 진심인가요? 알고도 그런 말씀을 하시는게...?
만약 농담이나 장난치시는 거라면 두말 할 것 없이 거절하고 싶네요. 인간은 늘 그런식으로 다른 누군가를 속이는 건가요?
...오늘은 장난을 받아넘길 기분이 아니니 돌아가주세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730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0:41:28쥬 수명물...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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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0:42:01로테 이뻐~ 요망한 여우야~~
그리고 에만이는 슬퍼~ 흑흑,
그저 용왕이 용왕했을 뿐인데 어째서 이리 슬픈 것일까~ -
732 페로사주 (zkDD/R1aaM) 2022. 1. 24. 오후 10:44:27페로사가 금고를 찾아갈 날이 가까워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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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10:45:55픽크루를 주고 독백과 진단을 얻었다
아싸 개이득 -
734 페로사주 (zkDD/R1aaM) 2022. 1. 24. 오후 10:47:53에만주는 독백 쓰느라 수고했어- 사람과 사람 간의 상호작용, 그 중에서도 공통점이 많으면서 극명한 대칭점이 있는 사람끼리의 상호작용은 항상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법이지. 글솜씨에선 전혀 컨디션의 이상이 묻어나지 않았지만, 피곤하다면 오늘은 일찍 쉬는 것을 추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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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페로사주 (zkDD/R1aaM) 2022. 1. 24. 오후 10:48:43페로사의 오늘치 대사 진단은 >>477과 >>490에 이미 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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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0:49:02>>730 힝잉잉
근데 솔직히 쥬도 셰바사람인 이상 얼마든지 급발진 할수 있다 생각한다~~
이해관계보단 상하관계가 먼저인 수라장이거늘~ -
737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10:49:22김에만씨 용왕이 용왕하는데 그 용왕도 참.. 그로스만이 만악의 근원이지..🙄 풀까말까 고민하다 은유적으로 흘리기만 했다..
>>728 우우 안돼 에만주의 밍기적댈 시간을 보장하라..!! -
738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0:50:19그럼 나도 진단을 주고 픽크루와 독백을 얻었으니 개이득이네~ 혜자로운 어장 리모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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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10:50:41>>729 쥬 천국으로 가길 뭐야 ;0;.. 나 울어!!!!!! ;0;0;0;0;!!!!!!
>>735 전부 맛있게 먹었답니다..😊 페로사 눈을 잊을 수 없다는 게 너무 로맨틱해..;0;.. -
740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0:52:39대단해요!
쥬님의 목소리는 아래와 같은 색깔이군요!
https://kr.shindanmaker.com/chart/708747-b870045442076bacea4e572c5b086d0365c06f29
#shindanmaker #당신의목소리는어떤색상
https://kr.shindanmaker.com/708747
거 참 고구마 잘 먹을거 같은 색이구만, -
741 피피주 (69Hu/X48TI) 2022. 1. 24. 오후 10:52:43쥬 수명물 아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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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10:54:52아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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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0:54:54>>739 나도 우러~~ ( ,,)
미워할수 없는 용왕님인뎃치~~ -
744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0:55:05>>736 급발진... 셰바 사람이니까 당연하겠죠
나중에 쥬가 정색하거나 싸늘하게 웃는 모습도 보고싶다(?)
>>737 용왕도 그로스만도 머리아파할 제롬이가 눈에 선하고(대체)
건강부터 챙기셔야 오래 러닝하죠(마취침) -
745 페로사주 (zkDD/R1aaM) 2022. 1. 24. 오후 10:55:33근데 에만이 배에 멍 안 보여준 건 그럴 수밖에 없었네. 들켰으면 에만의 다음 독백에선 그로스만의 사생아가 목발을 짚고 나타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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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0:57:43>>741-742 아이고난~
그러니까 인간 배터리 다 떨어지기 전에 친구하겠단 거야~ 입벌려라~ 코코뱅 들어간다~ -
747 ◆RCF0AsEpvU (5tXvH805MI) 2022. 1. 24. 오후 10:58:08흐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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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10:58:59용왕님 오은영 박사님이 금쪽이 케어 프로그램 진행해도 안 고쳐질 것 같.. 아니야 세계관 최강자시니 가능할지도..(?)
>>744 돼지는 찾았으니 조만간 헌상하시면 제롬이는 프리덤이 될 겁니다 선생님..😊(일상 한 150만년 뒤에 하자는 뜻)
꺄아악(도망)
>>745 목ㅋㅋㅋㅋ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만이가 눈물 그렁그렁 달려선 쟤가 날 때렸다니까! 하면 팔에 깁스도 추가해줘..? -
749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10:59:18캡틴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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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0:59:28캡틴 어서오세요~~~(배긁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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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페로사주 (zkDD/R1aaM) 2022. 1. 24. 오후 10:59:36>>746 아 ㅋㅋㅋ 곁들일 와인은 페로사한테 맡겨달라구
>>747 어서오라구 캡틴. 좋은 저녁. (치즈나쵸를 나눠줌) -
752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1:01:20>>748 ㅋㅋㅋㅋㅋㅋㅋ 그레이 씨(맞나)가 불쌍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일상은 편하실 때 해주세요~ 제롬주도 요새 쌓인 일상이 많아서 천천히 하셔도 무방한(눈물)
히히히 못가요(?)(마취총 난사) -
753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1:02:18>>744 싸늘하게 웃는건 나도 한번 해보고 싶은 소잿거리네~
한껏 시니컬해져서 내뱉는 독설과 함께~
정색은, 이미 했지~? 스텔라랑 돌리면서 가족에 대한 이야기 하다가 정색했으니~
(놀랍지만 정색한게 맞다.) (갑자기 말이 끊기거나 행동이 끊기거나 둘 다 하면 아무튼 정색한 거임) -
754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1:03:13캡틴 어서와~ 항상 뭔가 외마디 비명과 함께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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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11:04:21캡틴의 비명은 의체 벗는 소리로 밖에 보이지 않아
캡틴 어서와 -
756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1:04:50(더 되짚어 생각해보니 최초의 정색은 로미가 자신의 정체를 알았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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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1:05:22>>753 메스가키 쥬도 보고싶지만 찐 독설 쥬도 보고싶다... 음 이 욕망의 항아리(???)
쥬주가 그렇게 말해주셨으니 기대하고 있을게요~(대체)
뭐야 제롬주는 못 봤는데
찾아봐야겠다 -
758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1:05:25>>755 그건 그래~ 탈피할때 엄청 고통스럽다 그러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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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1:05:40>>756 (아 그때)(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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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페로사주 (zkDD/R1aaM) 2022. 1. 24. 오후 11:05:59>>748 멍든 부분이 페로사한테 들켜도, 에만이 그냥 넘어진 거야, 라던가 의뢰인과 사소한 마찰이 있어서. 다 끝난 일이니까. 하고 둘러대면 그래 그렇구나 하고 넘기겠지만 페로사가 에만의 냄새를 주도면밀하게 맡는 걸 볼 수 있을 거야.
그리고 며칠 뒤 A-13구역의 어느 한적한 곳을 지나가는 그로스만 패밀리의 옆을 스쳐지나가던 페로사와 어깨가 툭 부딪히게 되고... '사람을 치고 갔으면 사과를 해야 할 거 아냐' 하고 시비를 걸어오는 수상하게 키가 큰 여자가... 그리고 잠시 뒤 골목에는 전치 4주에서 8주의 부상을 입은 그로스만 패거리들만이 널부러져 있는데.
'쟤가 날 봤어' 이거 하나로도 일단 신나는 CNC 공작선반 실습 시간은 확정인데, 쟤가 날 때렸다니까 추가되면... (절레) -
761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1:06:55>>757 (고도로 성장한 메스가키는 매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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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1:09:38베르셰바에는 인간 밀링기가 존재하는 모양입니다.
페로사 멋져~~ -
763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1:12:07>>761 (납득)
매도하는 쥬도 메스가키 쥬도 귀여워~~ -
764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1:12:15으아악 저건 100% 아이들이 만든 쿠키잖아.
흑흑...아스주 저대로 브리엘이 아스를 보내주기를 바래, 아니면 한번 잡아(?) 주길 바래? -
765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1:13:15아, 그리고 올려서 독백과 진단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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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11:13:21메스가키 쥬..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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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11:14:10>>764 잏잏잏 저런 복병이 있을 줄은 몰랐겠지
그건 전적으로 브리엘 마음입니당 -
768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1:15:37>>767 으으으윽 으윽. 오케이 알았어. 답레 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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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1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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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페로사주 (zkDD/R1aaM) 2022. 1. 24. 오후 11:16:42잏잏 하고 웃는 아스주가 오늘도 귀엽군. 제롬주가 내 몫까지 열심히 쓰다듬어주리라 믿고 나는 독백을 다시 써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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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1:17:35(그런 의미에서 잏잏잏 웃는 쥬 마구쓰담)
따봉냥이야 고마워~~! -
772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1:18:02>>763 내가 보기엔 다들 귀여워~ 와랄라 할래~
>>766 마치 내가 사나워진 이리스를 봤을때 하는 생각과 똑같으려나~ 귀여워~ -
773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1:18:07아스주인데 쥬라고 왜 썼지(혼란)
제롬주.... 수정기능 필요.... -
774 페로사주 (zkDD/R1aaM) 2022. 1. 24. 오후 11: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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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쥬주 (VLxrcKd4sk) 2022. 1. 24. 오후 11:19:35머야, 나는 잏잏잏 하고 안웃는데~
그건 로테주식 웃음인데~
따봉냥이야 오늘도 고마워~ (어쨌든 고마워해야 하는게 국룰임) -
776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11:19:44>>771 냐하하~! ⁽⁽٩(๑˃ᗨ˂)۶⁾⁾
>>772 에...혼또...??? Σ(·口·) -
777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11:19:59>>775 꼬마어!!!⁽⁽٩(๑˃ᗨ˂)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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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페로사주 (zkDD/R1aaM) 2022. 1. 24. 오후 11:21:38>>769 (쓰다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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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1:22:46제롬주는 이름을 바꿔쓰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부디 양해 바랍니다... 의도하는게 아님...(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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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11:23:33>>778 (감사의 꾸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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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에만주 (9P.1qvpBTM) 2022. 1. 24. 오후 11:26:24>>752 그레이씨 돔황챠.. 에만이의 '힐링'을 위해 찾았으나..😊(용왕: ㄱㅇㄷ) 나중에 천천히 돌려보자구.. 현생 파이ㅌ
갸아아!!!!(쓰러짐)
>>760 거짓말을 하는 에만이와 미심쩍은 페로사.. 너무너무 좋다.. 에만이가 그로스만 패밀리의 잔당이 쓰러졌단 소식을 들으면, 아마 마시던 칵테일 잔을 내려놓고 한참 페로사만 바라보지 않을까.. 나한테 할 말이 있잖아. 하는 눈으로.
물론 에만이가 자신에 대해 캐낸 것에 봐줄 요량이 있다면서 검지로 자기 볼 톡톡 두드리면서 눈웃음 치겠지만..😉 -
782 브리엘 - 아스타로테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1:31:36"내가 당신이랑 만나면서 느낀 건, 당신의 말을 믿으면 안된다는 점이야. 아니면 꼭 큰일이 나게 되거든."
자신의 영역에 동의도 없이 진흙투성이의 발을 들이미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행동은 아스타로테가 하는 행동과 비슷하다. 듣는 쪽에서 판단하게끔 만드는 아스타로테의 기만은 그런 것이었다. 브리엘은 그녀에게 잠깐이지만 잡혔었던 왼손으로 주먹을 잠깐 쥐었다가 펴보였다. 매일 눈을 뜰 때마다 오늘이 마지막임을 바라는 사람이 원하는 걸 들어줄만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 오늘은 잠들기가 힘들겠어. 왼손으로 기울이던 술잔이 잠시 멈췄다. 브리엘은 오른손으로 풀어낸 꾸러미 안에서 보이는 내용물에 마시던 술잔을 아래로 내렸다. 용케도 술잔에서 술이 넘치지는 않았지만, 종이 포장지의 끝을 잡고 있던 오른손은 그대로 굳은 것처럼 멈춰 있었다. 꾸러미 속의 내용물은 쿠키였다. 전문가의 손을 거치지 않은 모양새, 삐뚤빼뚤한 그 모양새에 브리엘은 오른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싸쥐듯이 감쌌다. 이렇기 때문에 나는 당신이 싫다.
그 어설프게 만든 쿠키 하나를 집어들고 브리엘은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는 게 아니라, 자신과의 약속대로 짐을 챙기고 있는 아스타로테에게 걸어갔다. 그녀의 등 뒤에서 브리엘이 아스타로테의 입가에 쿠키를 가져갔고, 그녀가 피하지 않는다면 그대로 입에 물려줬을 것이다.
"난, 단거 싫어해. 아스타로테씨."
감흥없는 단조롭고 조용한 목소리로 중얼거린 뒤, 브리엘은 다른 술을 가지러 걸음을 옮기다가 문득 장갑에 묻어 있는 쿠키 부스러기를 입가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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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11:32:44왕 (˵ ͡° ͜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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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1:33:08답레가 짧아졌지만 하고 싶은 건 다했다.....
이리스주 어서와.
실수한 제롬주 귀엽네.
그리고 잡담은 오늘도 맛있구나. -
785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1:37:17>>781 용왕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에만이가 아니라 용왕님의 '힐링'에 사용될 그레이씨...나무삼...
후후후후후 이대로 조용히 잠드시길(이불에 돌돌 말아서 페로사주에게 토스)
>>784 단 거 싫어한다면서 쿠키 부스러기까지 먹는 브리엘도 귀여워요...... -
786 페로사주 (zkDD/R1aaM) 2022. 1. 24. 오후 11:37:56>>781 페로사: (에만의 뺨에 쪽)
페로사: 미안해. 너무 화가 났어.
페로사: 그렇지만 생각해봐. 내가 어디서 얼굴에 멍이 들어서 나타나면...
페로사: 아니, 그러면 너는 상대가 어떻게 됐는지륻 먼저 궁금해하겠네. (까르륵)
그런데 이것은 if의 경우일 뿐이고, 현실은 에만이 며칠 동안이나 연락이 두절돼서 머리도 안 묶고 시름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는 페로사를 만나야 되는데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
787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1:38:30>>785 그거야 아이들이 만든 쿠키니까. 못먹어도 맛은 보는 게 예의니까.....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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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페로사주 (zkDD/R1aaM) 2022. 1. 24. 오후 11:38:53아니면 페로사가 레이스 호텔 문을 두드릴 수도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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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11:39:35>>784 조용히 브리엘 일상 보고 이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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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1:40:07>>787 츤리엘...귀여워...매우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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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페로사주 (zkDD/R1aaM) 2022. 1. 24. 오후 11:41:59쿠키는 로테 입에 물려주는데, 결국 부스러기는 맛보는 브리엘... 가슴 어딘가에선 상냥함을 내려놓지 않은 모습이 애틋한걸.
그리고 꾸준히 강조되는 장갑 아주 좋아요 -
792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1:44:05>>789 보지만 말고 뭔가 잡담을 해줘.
>>790 oO(대체 이게 어디가 귀여운거지)
>>791 언제나 브리엘을 높게 평가해주는 페로사주 대단해. -
793 제롬주 (ldmICFM.xA) 2022. 1. 24. 오후 11:44:27>>792 말은 험해도 마음은 따뜻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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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11:46:05>>792 잠깐 늘어지는 시간이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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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1:47:55>>793 어, 그런가. 난 브리엘의 귀여운 정을 모르겠지만 남들은 아니까 신기한걸.
>>794 음흠 그렇구나.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
796 이리스🐈⬛ 주 (G1I4wxRKo2) 2022. 1. 24. 오후 11:51:46>>795 뭔가 재잘거리고 싶은데 이상하게 늘어지게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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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브리엘주 (C2QE9OD8XY) 2022. 1. 24. 오후 11:53:08>>706 피곤할만한 시간이니까 푹 쉬는 게 좋아. 기왕이면 일찍 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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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아스타로테주 (4es8gUK/CU) 2022. 1. 24. 오후 11:53:45(계획대로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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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00:38이건 아스의 계획에 넘어갈 수 밖에 없는걸. 정말로. 가불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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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2:03:15(아스주와 브주 둘 다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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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에만주 (zlyPTqPdeQ) 2022. 1. 25. 오전 12:04:36>>785 나무삼..(모브: 제발)
우우 치사해!!!🥺🥺🥺(통통 던져짐)
>>786
에만: 화가 났구나.
에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네가 멍이 들었다면 상대도 걱정되지만..
에만: 나도 많이 슬펐을 거야.. 아마 사람을 써서 두 배로 혼쭐내지 않았을까.. < 이래놓고 본인이 찾아가서 쓱싹하고 페로사 앞에선 아무것도 못 하는 초식동물인 것처럼 여린척 하는 녀석임
며칠이나.. 우우..🥺 시름 가득한 페로사..:0;.. 머리도 안 묶었다니.. 이건 김에만이 나빴다.. ;0;.. 물론 김에만씨 마음 같으면 당장이라도 찾아가겠지만.. 멍든 거 들키면 안 되니까 시산 분산용으로 꽃다발도 하나 들고가고 "나 내일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어." 하고 슬쩍 상황 흘리고 "나는.. 우리 누나가 불꽃 같은 사람이라.. 못 일어나는 걸.. 그러니까 오늘은 봐줘, 언니.." 같은 후레대사 칠 게 뻔함..🤦♀️🤦♀️ 어쩌다 이런 녀석이 -
802 이리스🐈⬛ 주 (hRWSNKkP0.) 2022. 1. 25. 오전 12:05:42다들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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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2:08:15>>801 (사악한 제롬주의 미소!!!)
>>802 이리스주도 귀여워요~~(쓰담) -
804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10:07에만페로 커플 썰이 달아서 커피가 단데요. 책임져라.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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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2:16:57>>801 옳지. (받아안음) 자... (품에 기대어누임) 바로 잠들지 않아도 좋으니까 그러고 있어. 오늘도 잠들 때까지 같이 있자.
페로사더러 퐉스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진짜 퐉스는 여깄는걸...? 또 내일 중요한 일정이 있기까지 하다니 오래는 못 잡아두겠네.
페로사: (이미 술을 많이 마신 상태) 나라고 너와 그런 식으로만 시간을 보내고 싶겠어.
페로사: 그냥, 가끔은 같이 붙어앉아서 넷플릭스나 보면서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거나... 쇼핑을 하거나... 찬거리를 사거나, 그런 시간도 같이 보내보고 싶었거든.
페로사: 돌아올 집이 될지언정 감옥이 되고 싶진 않으니까.
페로사: 그래도 한두 잔 정도는 괜찮지? -
806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2:17:18>>804 그래서 간 좀 맞춰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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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17:46브리엘 ,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가지마』
♪
"내가 가지 말아야할 타당하고 분명한 이유를 말한다면, 안갈 의향도 있어. ...귀찮아. 성가셔. 당신."
♬
"1시간. 업무 중이라서 비울 수 있는 최대의 시간인데. 그 정도라도 괜찮다면야.."
"아니면 끝나고 다시 올테니까 그때까지 착하게 기다리고 있을래?"
2. 『거짓말이지?』
♪
"당신과 나 사이에 거짓말이 필요할만큼 뭔가가 있었어? 있었다면 미안하지만 그런 건 없다고 보는데."
"유감이지만, 정말이야."
♬
"다시 말해주지 않을거야. 그렇게 말할 정도로 나는 거짓말을 많이 하지 않았는걸."
3. 『한 번 더 말해줘』
♪
"...뭘? 당신이 귀찮고 성가시고, 짜증난다는 말을?"
♬
"일일히 하나씩 말해줘야만 아는거야?"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
808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18:37>>806 oO(그래도 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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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캄파넬라주 (Nfc1IDaab6) 2022. 1. 25. 오전 12:26:52굴리려다가 이리저리 딴거해야해서 못했네
씻는동안 tmi 거리나 받아볼까.. -
810 에만주 (zlyPTqPdeQ) 2022. 1. 25. 오전 12:28:55부리에루.. 착하게 기다리고 있겠어.. >;3!!!!! 성가시게 굴겠습니다 저를 발닦개로 써주십쇼(납작)(?)
>>805 (바둥바둥대다 납작해짐) <:3 잠들 때까지 같이 있는 거야, 약속 >;3!!
오래 못 잡아두니 미니퐉스는 꼬리 살랑살랑 하면서 부스스 웃을 걸~😉
에만: 사소한 행복이네. (뺨에 손 얹어봄)
에만: 어쩌다 이런 사람을 만나게 됐을까.. 가끔은 네 온기가 내게 주어지기에 너무 큰데, 그래서 더 욕심이 나곤 해..
에만: 당연하지.. 한 잔 추천해주세요, 바텐더 자기.😉
>>808 매운맛 필요해? '0' -
811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2:29:31>>809 나도 이리저리 딴거하다가 일상 못굴리고 그래.
캄파넬라의 음식이랑 음료수 취향은 궁금한걸. 앤빌은 바이지만 비스트로이기도 하고, 바에도 무알콜 칵테일은 있으니. -
812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32:45캄파넬라주 어서와. 아직 캄파넬라의 시트를 정독하지 못해서..질문은 다른 참치가 해줄거야. 본인이 씽크빅이 부족하거든..
>>810 아니아니 발닦개는 아니니까. 일어나야지, 일어나는거야. 착하게 기다리고 싶은지 성가시게 굴고 싶은지 하나만 해줄래. (일으켜서 먼지 털어주고 페로사주에게 토스) 단맛도 좋으니까 매운맛은 나중에 부탁할게. -
813 이리스🐈⬛ 주 (hRWSNKkP0.) 2022. 1. 25. 오전 12:32:48캄파주 어서와! ⁽⁽٩(๑˃ᗨ˂)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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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아스타로테주 (gZdxWkwlPA) 2022. 1. 25. 오전 12:32:51>>809 캄파넬라가 생각하는 라 베르토/아스타로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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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쥬주 (2MbiuOvTXg) 2022. 1. 25. 오전 12:33:38귀 여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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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2: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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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34:22오늘도 쥬주의 귀여워가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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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2:35:13>>810 (빗질) (귀 뒤 긁어줌) (쓰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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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쥬주 (IBpH0dJtqk) 2022. 1. 25. 오전 12:35:45하지만 다들 귀여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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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36:36캄파넬라 외모를 보자마자 로오히 모바겜의 저격수가 떠올랐는데....이거 중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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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37:14맞아. 옹기종기 잡담 하는 거 보고 있으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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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이리스🐈⬛ 주 (hRWSNKkP0.) 2022. 1. 25. 오전 12:38:33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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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2: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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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쥬주 (2MbiuOvTXg) 2022. 1. 25. 오전 12:40:07옹기종기종기옹기~ 귀여운 참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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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41:04으아악 으악 몬드라곤이라고 괜히 말했다.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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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2:42:31>>825 난 상상에 사용할 소재가 풍부해져서, 덕분에 로테와 브리엘의 일상을 읽는 게 훨씬 더 즐거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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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44:54아, 늘 칭찬이나 후한 평가 고마워. 페로사주. 몬드라곤은 진짜 보자마자 우와 브리엘 분위기인데, 하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그렇게 말해주니까 고마우면서도 민망한걸.
>>824 쥬주도 귀여워. -
828 쥬주 (2MbiuOvTXg) 2022. 1. 25. 오전 12:46:55몬드라곤~ 브브~
>>823 누굴까 싶어서 구글렌즈 써봤는데 성격도 그렇고 초점 흐린 눈도 그렇고 왼손잡이인 것도 그렇고 어지간해선 ~씨 붙이는 것도 쥬랑 닮았네~
붕대를 부적으로 생각하고 감고다닌다니 귀여워~ -
829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2: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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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쥬주 (2MbiuOvTXg) 2022. 1. 25. 오전 12:48:35엄청난 공설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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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2:50:14>>828 덧없는 몽환적 느낌 때문에 인간을 초월한 존재로 여겨진다거나, 워낙에 머리가 좋아서 팬덤에서 종종 지능으로 다른 사람들을 깔보는 math가키로 개그성 왜곡되는 일도 있다는 점도 비슷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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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이리스🐈⬛ 주 (hRWSNKkP0.) 2022. 1. 25. 오전 12:51:00공설미인..(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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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52:03(부끄러워서 그만 쓰러져버린)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서사적으로도 부족하고 매력도 부족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
834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2:52:23☆샬롯 프로스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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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에만주 (zlyPTqPdeQ) 2022. 1. 25. 오전 12:52:37그러니까.. 공물을 바치겠다?
날 제법 즐겁게 해주는 재주가 있어.
https://i.postimg.cc/3wVcHYkX/Tang.png
독백이랑 연관있음
Picrewの「長髪のおにいさ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siwVg89Ho #Picrew #長髪のおにいさん 원본에서 가공 거쳤어..
모브로.. 뇌절 쳐보고 싶었습니다.. 용왕님이 눈 안 뜨는 이유... -
836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53:07난 아직도
쥬와 통성명을 못했다는 게 아쉬워....
(공설미인이라는 말에 다시 쓰러져버린) -
837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2:53:47너무 잘생겨서 안뜨는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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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2:54:04>>835 (혹시 몰라 >>816과 >>818을 쥐어주는 손) 아하...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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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에만주 (zlyPTqPdeQ) 2022. 1. 25. 오전 12:54:15>>837 감긴 실 풀어줘야지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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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2: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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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2:54:57>>834 크아아아악 제발 피피라는 말에 피폐하고잘생긴 라틴계 남성을 떠올리도록 내버려둬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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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56:28>>너무 잘생겨서 안뜨는 거였구나<<
(납득) -
843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2:56:36오자마자 용왕님 보고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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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쥬주 (2MbiuOvTXg) 2022. 1. 25. 오전 12:57:10>>831 (그래서 캡틴이나 제롬주가 그렇게 메스가키 쥬에 환장했던 걸까)
물론 쥬라면 지능보단 철학적으로 까는 일이 더 많겠지만~
"그게 인간으로써 할 행동인가요? 살아있는 존재의 존엄성 따위 양심과 함께 날아가버리셨나 보네요." 라던가,
"니체가 왜 신은 죽었다 했는지 알거 같아요~ 이렇게나 쓰레기 같은 짓을 하고 있는데도 천벌을 내리지 않는다니, 어째서 세계멸망 시나리오에서 인간이 가장 빨리 멸종하는 결과가 나오는지 이해가 가네요~" 라던가~ -
845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2:57:12>>841 피피 앞으로 메롱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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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이리스🐈⬛ 주 (hRWSNKkP0.) 2022. 1. 25. 오전 12:57:36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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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2:58:08그저 메스가키 쥬가 귀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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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59:05다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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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00:28>>844 (그냥 똑똑한 사람의 인성질이 업계포상 중에서도 상당히 귀한 것일 뿐)
(그리고 인간과는 출발점이 다른 사고체계와 차원이 다른 이성을 가진 존재가 날리는 매도는 맛이 색다르군요)
>>8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가 어질) 미안해 피피 앞으로 내가 잘할게........... -
850 쥬주 (2MbiuOvTXg) 2022. 1. 25. 오전 1:01:13피피 샬롯 프로스페로~~
그나저나 용왕님 무슨 일이야~~ 백발 금안은 못참지~~
>>836 그거야 다음 일상이던 다다음 일상이던 물어보고 답하면 그만이니~ 비록 기억하기 쉽대도 이름이 중요하랴~ 그대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거늘~ (후레) -
851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02:57>>850 크흠. (커피마시다가 기습받음) 이게 브리엘은 절대 이름을 물어보지 않을거라서 쥬가 이야기해줘야하는데. 음흠...그러게, 쥬를 만난다는 게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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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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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03:27>>844 인외가 하는 인간혐오..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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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03:42oO(피피씨도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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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04:26피피씨의 외모는 언제나 말하지만 어느 정도.. 픽크루의 수혜를 받고있습니다
진짜로 -
856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04:33>>852 감사합니다... (저번의 if피피의 픽크루와 취합해 마침내 뇌내 이미징을 할 적합한 화상을 만들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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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이리스🐈⬛ 주 (hRWSNKkP0.) 2022. 1. 25. 오전 1:05:02피피 잘 생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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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05:21뉴 베르셰바의 시트캐들은 모두 잘생긴 선남선녀이며, 이는 수박도에도 나와있는 명백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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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쥬주 (2MbiuOvTXg) 2022. 1. 25. 오전 1:06:09>>849 오, 의외로 똑똑한 사람의 인성질이 귀한가보구나?
난 되게 흔한 클리셰일줄 알았거든~ 역시 내 덕력이 부족한 것인가~ 아직 업계포상을 이해하기엔 내 하찮은 두뇌론 부족한 것인가~
피피 메롱 금지~ -
860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06:18수박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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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06:34썰풀고 싶은데 썰 풀게 없을 땐 어째야할까.
그리고 픽크루 수혜를 받고 있다고 해도 피피씨는 잘생겼음. 땅땅. -
862 캄파넬라주 (Nfc1IDaab6) 2022. 1. 25. 오전 1:07:17>>811
음료라면 오렌지주스, 에그크림, 캄포트, 메론소다, 아이락정도?
>>814
라 베르토 - 그녀에게 있어 돌아갈 수 있는 곳.
아스타로테 - 충성해야 할 최중요존재. 주인과 충견이려나 -
863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07:52>>861 질문을 받으면 된다
그런의미에서 브리엘 대학생시절 궁금해요 -
864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08:03메론소다가 나올 줄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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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08:08피피 너무 잘생겼어... 맨날 사복입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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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10:32>>863 굉장히 의외인 것을 물어보는 피피주 당신 좀 대단해.
브리엘 대학생시절..의학부 학생이 그렇듯이 인턴 생활하면서 학과 공부하면서 갈아넣는 생활 아니었을까. 노트북 앞에 두고 에너지바 입에 문 채 보고서 쓰고, 시험 공부하고, 전공 공부하고. 아, 이때부터 집에서는 안경썼을 듯 -
867 이리스🐈⬛ 주 (hRWSNKkP0.) 2022. 1. 25. 오전 1: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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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11:00전체 질문. 캐릭터들이 숨기고 싶어하는 비밀(별 것 아닌 것도 포함)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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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11:19>>867 너무 귀여워어어어어어(꾸와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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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11:28>>866 인생을 최선을 다해 살았구나...큭 멋잇어
예과 시절 브리엘씨도 궁금해요
막... 놀러다닐때 -
871 이리스🐈⬛ 주 (hRWSNKkP0.) 2022. 1. 25. 오전 1:11:28>>868 자기가 연기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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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11:47>>867 으악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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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이리스🐈⬛ 주 (hRWSNKkP0.) 2022. 1. 25. 오전 1:11:49>>869 이리스: (버둥버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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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이리스🐈⬛ 주 (hRWSNKkP0.) 2022. 1. 25. 오전 1:12:14>>872 이리스 :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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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12:33이리스 귀엽다.
>>868 (생각해봄) 어라.....없는 것 같은데. 브리엘은 약간 성향이나 그런건 비밀로 두고 싶어할 것 같아. -
876 캄파넬라주 (Nfc1IDaab6) 2022. 1. 25. 오전 1:12:48봉제인형을 모으고 싶어하지만 부끄러워서 숨기고있다
-
877 쥬주 (2MbiuOvTXg) 2022. 1. 25. 오전 1:13:15>>851 그렇긴 하겠지~
아, 그러잖아도 다음번 일상에 물어보지 않을까~ 하고 드는 막연한 생각은 있다~~
브리엘이 그림을 들고 간 뒤로는 무슨 생각을 했을런지 알수 없지만 일단 쥬는 브가 간 뒤에 '아, 이름 물어보는거 깜박했다. 그치만 너무 이쁜 인간인걸,'라고 뒤늦게 머리가 돌아갔다는 비하인드가 있으니까~~
>>852 너 무 최 고 야 김 피 피 씨
메 롱 허 가 (?)
>>853 그런거에 짜릿하면 안돼~ 전기공 2급의 최대출력치밖에 안된다구~ (600V) -
878 에만주 (zlyPTqPdeQ) 2022. 1. 25. 오전 1:13:30>>838 나 봤어! 우리 페로사 뽀뽀 1억번 갈겨!! >:3!!!(빗질에 삑삑뽁삑)(부빗부빗) 칵테일 한 잔 만들어주고 조는 페로사.. 에만이가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오늘은 장사 일찍 접고 자는게 좋겠다, 자기야." 하고 말하지 않을ㄲㅏ.... 어차피 술에 취하고 졸기까지 하니까 이참에 저지르잔 심산으로 뱉어버린 자기..😉
페로사주... 뭔가 눈치챘구나 그렇지..?
>>840 이사람이~!!! 그치만 사복 피피 보고 에만주도 죽은듯
그리고 연상되는 캐릭터 잡담을 잠깐 보고 검색하고 왔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구.. 에만주가 이쪽 지식은 거의 없어서 다른 캐들도 떠오르는 캐릭터 이미지는 있지만 이름이 뭐고 누군지를 모르겠다.. ;0;.. -
879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13:47>>868 안나와 친구인 것, 스텔라가 제 동생인 것
자신의 망상 증세
그리고
랑 팔꿈치 혀로 핥을수있는거요 -
880 아스타로테 - 브리엘 (gZdxWkwlPA) 2022. 1. 25. 오전 1:14:25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했다. 타인의, 그것도 여인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다는 건 스스로 독약을 들이키는 것과 다름없었다.
독 임을 알고도 마신다면 그 역시 옳다고 존중하겠지. 옳음이란, 그 정의란 머릿수만큼 존재하는 것이니.
풀어진 꾸러미의 내용물을 보고 브리엘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얘. 무슨 생각이 들었어? 묻고 싶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여인이 스스로 한 말 정도는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 브리엘의 오른손이 포장지 끝을 잡은 채 굳은 걸 마지막으로 보고 짐을 챙겼다. 그 와중에 뒤에서 일어나 다가오는 기척을 모를 리가 없었다. 입가에 쿠키가 닿았을 때는, 조금 많이 의외였지만. 태연하게 입술을 열어 받아먹었다. 바삭한 쿠키는 살짝 깨문 것 만으로도 파삭 부서졌다.
단 건 싫어한다는 말에 안다고 대답하려다가 관뒀다. 대신 소리 없이 입꼬리를 올렸다. 옷을 챙기고 가방도 어깨에 걸며 앞서 걸어가는 브리엘의 뒷모습을 무심코 바라보았다. 비스듬히, 손 끝을 입술에 대는 듯한 행동을 보고 여인이 소리 죽여 브리엘의 뒤로 향했다. 무방비한 뒷모습에 손을 올려 허리를 감싸듯 하며 중얼거렸다.
"한두잔 정도 더 마시면, 단 맛 같은 건 느껴지지 않겠지. 이엘. 혀와 의식을 속이는 건 매우 간단하단다."
슥. 하고 여인의 손이 브리엘의 옷 위를 스치는 소리가 났을지도 모르겠다. 키득키득. 장난스런 웃음과 함께 잽싸게 거리를 띄운 여인이 못되먹은 그 손을 들어 살랑, 살랑, 흔들어보였다.
"다음엔 내 쪽에서 보자. 이엘."
끝까지 한쪽 눈을 깜빡이고 돌아서는 뒷모습에 어쩐지 꼬리가 흔들거리는 듯 했다. 분명 아까 떼서 가방에 넣는 걸 봤음에도.
인사를 남긴 뒤엔 곧장 브리엘의 집에서 나왔다. 아직 날은 밝았고 취기는 애매해 조금 더 마시고 픈 생각이 들었다. 여인은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며 무심코 앤빌을 떠올렸지만. 금새 뚱한 표정이 되어 고개를 가로저었다. 다른데 가자. 다른데.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타박타박 걷기 시작했다. 아까 흥얼거리던 허밍을 이어서 흘리며.
//못된 손! 나쁜 손!
요걸루 막레 할게. 브리엘주. 돌리느라 수고했어. 재밌었다 잏잏 -
881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14:34업무적 비밀은 당연하니가 뺏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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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14:52>>870 그렇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았지. 예과시절? 어, 내가 미국 의학 드라마를 본지 꽤 되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거기 나오는 생활 아니었을까. 거기에 약간 k예과를 섞은?
-
883 아스타로테주 (gZdxWkwlPA) 2022. 1. 25. 오전 1:14:57>>862 충견이라. 아스가 들으면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된다고 좀 더 편하게 지내라고 하겠는 걸.
-
884 이리스🐈⬛ 주 (hRWSNKkP0.) 2022. 1. 25. 오전 1:15:27브리엘은 예뿌지⁽⁽٩(๑˃ᗨ˂)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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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15:55☆봉제인형☆
우엥 귀여워 -
886 아스타로테주 (gZdxWkwlPA) 2022. 1. 25. 오전 1:15:59>>868 (다 봐놓고 묻는 건가)
음. 요리 잘 못 하는거? -
887 캄파넬라주 (Nfc1IDaab6) 2022. 1. 25. 오전 1:16:28>>883
뭐 그도 그럴게 캄파넬라는 같이 싸우는 소대 동료아니면 상명하복외의 인간관계밖에 모르니까. -
888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16:33막레 잘 받았어. 아니 근데 지금 브리엘이 반응하기도 전에 아스가 백허그 한건가요? 뭐야 저 퐉스는. (흐린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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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아스타로테주 (gZdxWkwlPA) 2022. 1. 25. 오전 1:16:39피피 키스 못 하는거 깨알같이 귀엽네...
다음에 사복이나 왕창 갖다줘야지 -
890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16:58피피가.. 맛없다 맛있다를 잘 구분짓지 않는 성향이라 다행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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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캄파넬라주 (Nfc1IDaab6) 2022. 1. 25. 오전 1:17:25공식적으로 유년기에 겪지못했던 경험에 흥미가 있으니 캄파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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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17:39글고 안나주 브리엘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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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17:59>>877 아니 쥬 생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에 웃어버렸네. 쥬가 귀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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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이리스🐈⬛ 주 (hRWSNKkP0.) 2022. 1. 25. 오전 1:18:18수고했엉~!!!!⁽⁽٩(๑˃ᗨ˂)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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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18:23>>889 피피:
피피:
피피: ....너네 종업원 스카우트면 사양할래......
피피:
피피: 농담이야 고마워 -
896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18:42안쓰러운 친구들도 있고... 피피나 캄파넬라...너무 귀엽고...
사실 친구들의 뽀짝한 비밀이 알고싶었는데 그것 한정으로 하면 너무 범위가 좁을까봐 -
897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18:56잠깐만 피피씨 키스 못해? 의외.
후레 질문 하고 싶은데.......그, 여러분 아이들은 체리꼭지로 매듭을 지을 수 있습니까. (웃음) -
898 아스타로테주 (gZdxWkwlPA) 2022. 1. 25. 오전 1:19:07>>887 흐으음
좋아 캄파넬라가 상명하복 외의 인간관계도 만들 수 있게 하는 걸 목표로 삼겠다
>>888 잏잏 부스러기 맛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자너 참을 수 없찌
>>8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피한테라면 한번쯤 뭐든 만들어줬을 거 같긴 하다 -
899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19:09>>886 제롬이에게 요리해주는 아스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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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쥬주 (2MbiuOvTXg) 2022. 1. 25. 오전 1:19:14이리스가 바니메이드를 한다구? 세상에?
이건 매우 잘 팔릴 것~ (?)
>>868 쥬가 숨기는게 있긴 할까~
자기가 인간이 아닌걸 지적해도 그냥 정색만 좀 할뿐 애써 숨기려 하진 않고~
그전에도 언급했고 스텔라 일상에서도 어필했듯 이성보단 동성에게 더 잘 끌린다는 것도 딱히 숨길 생각 없고~
누구나 하는 고민쯤은 비밀로 붙여두려 하지 않을까~ -
901 이리스🐈⬛ 주 (hRWSNKkP0.) 2022. 1. 25. 오전 1:19:38이리스 바니메이드...서비스 종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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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20:25>>8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롬이... 가능...(소곤) -
903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20:41>>897 당연히 못지읍니다....
중간에 앞니로 아작내버림
브리엘은 짓나요 -
904 에만주 (zlyPTqPdeQ) 2022. 1. 25. 오전 1:21:14키스 잘 못하는 거 귀엽다 하자마자 팔꿈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8 김에만 이미 트톡에서 자기가 당근요정인 거랑, 디즈니 공주님을 꿈꾼다는 걸 숨기고 싶어하지..
...그리고 토끼 좋아하는 것도. -
905 아스타로테주 (gZdxWkwlPA) 2022. 1. 25. 오전 1:21:25>>897 물논
>>899 그런 얘기 나올라 치면 말 돌리고 애교신공으로 정신 쏙 빼놓는다 -
906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21:30>>900 그러고보니 전에 잡담에서 동성에게 더 끌린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던 것 같기도 하고..?
쥬 이상형이 궁금해졌다(뜬금) -
907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1:42>>898 그치만 브리엘은 단거 싫어하지만 맛보기는 하고 싶었을걸. 아마 저대로 음식들을 두고 갔으면 샌드위치나 스콘같은 건 자기 집 청소해주는 아주머니에게 드리고 나머지는 안주로 먹고 쿠키는 망설이다가 먹은 뒤에 "달아." 하면서 깨끗하게 먹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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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이리스🐈⬛ 주 (hRWSNKkP0.) 2022. 1. 25. 오전 1:21:53쥬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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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22:13팔꿈치 핥을 줄 아는 거 들키면 모든 술자리에서 한번씩 다 시킨다고
매우 커찮다고 합니다 -
910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22:13>>878 용왕님이 그만큼 청각이나 후각이 민감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는걸. (쓰담쓰담)
자기... 라고 부르는 에만의 목소리가 페로사의 기억의 마지막이 되려나. 다음 일상이 어찌되련지. 페로사가 가장 싫어하는 게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기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을 느끼는 순간인데, 한동안 겪어본 적 없는 마음고생을 좀 하겠구나 페로사는. 뭐 사정이 사정이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말이야. (담요에 폭 파묻어줌) 그렇지만 그게 어느 정도까지는 에만과의 관계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 테니, 천천히,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에만의 서사를 쌓도록 해. -
911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22:36>>905 하아아아아아....
제롬주 지금 아스가 너무 귀여워서 머리좀 깨고 와도 될까요
아스가 애교신공을 쓴다니 갭모에 미쳐...
히히 제롬주는 피피랑 아스 일상에서 이미 안 사실이지롱(?)(안물안궁임) -
912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2:59아니 체리꼭지 매듭가능이 둘이나 있어.
피피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피피씨 앞니로 작살내는거 귀여워.
브리엘....? 어.........잘해. -
913 에만주 (zlyPTqPdeQ) 2022. 1. 25. 오전 1:23:02에만이 체리 꼭지 매듭.. 빈번히 실패합니다..
용왕님은 잘해.
과연 매듭만 지을까?😊 -
914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23:09제롬주도 그런 개인기 있는 친구는 한번쯤 시켜볼 것 같긴 해요
제롬이도 마찬가지일 것(대체) -
915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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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무라사키 - 제롬 (NtOq4VHAbE) 2022. 1. 25. 오전 1:23:29"안~돼★"
하지만 바로 묵살.
여자의 손을 잡아 몸을 일으키려 시도했던 제롬이었으나, 오히려 역으로 손아귀에 머리가 붙잡혀선 강제적으로 원위치하게 된다.
이건... '고정'이라는 것이 맞는 표현일테다. 무슨 여자가 힘이 이렇게 강한지.
그래놓고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부드러운 손길로 제롬의 머릿결을 계속해서 쓰다듬는 것이었다.
"아직 머리는 제대로 돌아가는 모양이군. 넌 역시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다."
개인 하나하나가 군대급의 전투력을 가진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모인 매서커과. 그리고 그 중에서도 리더인 이 남자는...
솔직히 말해서 그 흉흉한 타이틀에 걸맞지 않는 외모를 하고 있었다. 따지자면 킬러따위가 아니라 회사원과도 같은 인상이였다. 그것도 한 주 내내 철야를 뛰고 온 사축.
하지만 남자의 그런 외모와는 별개로 어떠한 이면에서는, 왜인지 모를 제압적인 무언가가 느껴진다. 필요하다면 당장에라도 제롬을 '입막음'시킬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남자가 제롬의 눈을 마주 보던것을 관두고 자리에서 일어나 풀장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마찬가지로 그 녀석도 너에 대해 많은 걸 알아버렸지. 모르는 척 할 것 없이, 이건 무라사키에 대한 이야기다. 그 녀석은 요즘들어 부쩍 웃음이 늘었어. 칼을 갈때에도 마냥 실실대고 있지. ...너와 접촉하고 난 날 뒤부터는 말이다. 나는 처음엔 녀석이 이 년을 따라 머리가 돌아버린 거라고 생각했다."
과장은 눈길도 주지 않고 그렇게 말했으나 자기 얘기인줄은 아는지 '흐흥~?'하면서 고개를 기울이며 생긋 미소지을뿐인 간부였다.
그들은 제롬과 무라사키의 관계를 알고 있던걸까. 아니, 오히려 모르는 것이 이상한 얘기일 것이다. 그렇지만, 좌우간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는 듯이 품 속에서 담배곽을 꺼내어 궐련을 빼어 물었다. 호흡을 삼키고 내뱉자 불빛이 피어오르며 연기가 허공에 흩날린다.
"네 말대로 우리는 매서커과다. 명령이 떨어지면 나 외의 두 명의 인원을 끌고나가 100명이고 200명이고 죽여버려야 하는 더럽게 피곤한 3D직종이지. 너는 이 근무량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우리는 그걸 말이 되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지. 무라사키도 그 중 하나야. 백 년에도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살인귀. 그런 의미에서라도 인재라고도 할 수 있겠지. 오늘만 새벽에만 해도 70명 가량을 혼자서 썰어버렸더군... 고작 자기 목숨을 적에게 넙죽 내놓는 어떤 한심한 놈을 위해서 말이다."
심문실에서, 그리고 옥상에서-
제롬은 친구를 위해서라곤 하지만 자신의 목숨을 이미 두 번이나 바쳤다.
그러나 돌아온 답은 그저 개죽음이었으며 결국은 그저 농락 당하고 있을뿐인 현실이었다. 과장은 그 옥상에서의 거래 내용을 듣고 있었는지 그 순간을 가차없이,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꼬집었다. 마치 그들이 사람을 해칠 때와 같이.
"하지만 무라사키는 아직 완전하지 않아. 녀석이 우리 부서에 배정받은 이유는... 알맞은 일을 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녀석을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의 비중도 절대 적지 않다. '기술적인 면'으로써가 아닌, '정신적인 면'으로써 말이지. 그리고 그걸 떠맡은게 나와... 그 녀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대로 둬도 분명 살인귀는 알아서 성장할거야. 점점 커가면서 자립하기 시작할거고. 내게서, 그리고 저 녀석에게서도 보고 배우는 것도 있겠지. 그것이 본래 '아버지'의 의도였다."
아버지. 제롬도 물론 들어 봤을 것이다.
이 도시의 실질적인 지배자라고 할 수 있는 르메인 패밀리. 그 꼭대기에서 모든 것을 좌지우지 하고 있다는 남자. 혹은 여성. 아니면 노인이건 뭐건 간에.
무라사키가 이 검붉은 하늘이 드리운 도시에 발을 들이게 된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닌 것이다. 그것은 필연.
르메인의 아버지가 단지 그것을 원했기 때문에 무라사키는 도시로 이끌려 들어오게 되었다. 어쩌면 그런 '재능'을 갖고 태어난 이상 정해진 운명과도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
담배꽁초가 바닥에 떨궈진다. 그 사이에 전부 태워버린 것일까. 그것을 구두로 짖밟는 과장의 표정은 아까보다도 더욱 복잡하고 신경질적으로 인상이 변해있었다. 그리고 그가 입을 열었다.
"...하지만 나는 웃기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사람을 밥먹듯이 죽이는 사람들 밑에서 한 여자아이가 제대로 클 수 있다고 생각하나? 무라사키는 아직도 과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 일찍이 천성적으로 익숙해져버린 나와 저 녀석과는 달리 자신의 재능을 경계하며 두려워하고 있다. 일에 나가면 우스꽝스러운 가면 밑으로 금방 숨어버리지. 녀석은 그런 버릇이 있다. 나는 그 애가 살인귀니 킬러니 하는 어줍잖은 호칭 이전에, 정신적으로 성숙해져서 하나의 진정한 '자신'을 찾고 완전하게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있다. ...그럼 여기서 보수 지불에 관한 얘기다."
그는 다시 제롬의 앞으로 다가가 눈을 맞췄다.
머리를 쓸어넘기던 간부의 손길도 이젠 멎어서 더는 느껴지지 않고 있었다.
"제롬 발렌타인. 네가 무라사키를 성장시켜라. 그게 네 목숨을 살려준 것에 지불해야 할 보수다."
물이 작은 파도를 지어 찰랑이는 소리가 귓가를 스친다.
과장의 눈은 방금과도 변함없이 건조하고, 피곤해보였고. 그리고 또-
"할 수 있겠나."
단호했다.
-
917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3:29oO(뭐라고 쥬 이상형? 궁금해)
-
918 ◆RCF0AsEpvU (NtOq4VHAbE) 2022. 1. 25. 오전 1:24:05그하아아아아아아아악
벌써 1시야
...
털썩 -
919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24:12>>913 용왕님은...매운맛이군...
>>9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페로사 쓰담) -
920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24:20어서오라 캡틴. 오늘도 고생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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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24:49>>914
피피: 진짜너무싫다. .oO(얼마든지! 시켜만 줘! ^♡^) -
922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4:58캡틴 어서와. 수고했어.
-
923 아스타로테주 (gZdxWkwlPA) 2022. 1. 25. 오전 1:25:11>>907 다 두고 갔으니까 브리엘은 쿠키를 먹었군 케헤헿 계획대로야
>>911 머리 깨면 아야해 그러지 마 (꼬옥)
그야 들키고 싶지 않은 걸... 나이가 몇갠데 설탕소금을 헷갈려... 필사적인 신공이라고 ㅋㅋ -
924 쥬주 (2MbiuOvTXg) 2022. 1. 25. 오전 1:25:16캄파넬라랑 친해져서 봉제인형 종류별로 다 만들어주고 싶어~
쥬: (엄지 척)
>>897 꺄아, 후레질문~
체리꼭지 매듭은 오래된 전통이지~
무슨 매듭을 원하느냐에 따라 양식은 좀 다르겠지만~ 여러번 묶기도 가능은 하지 않을까~ -
925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25:24>>913 머야 용왕님 궁금해
캡 하 -
926 에만주 (zlyPTqPdeQ) 2022. 1. 25. 오전 1:25:30>>921 생각이랑 대사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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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RCF0AsEpvU (NtOq4VHAbE) 2022. 1. 25. 오전 1:25:40헤헤헤 다들 고마워어어
칭찬의 쓰담 한 번씩 해조 -
928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5:48>>923 크윽 크으으윽 퐉스........(아스주 마구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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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에만주 (zlyPTqPdeQ) 2022. 1. 25. 오전 1:25:52캡틴 어서오라구!! (리본 준비)
-
930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26:17크악
크아아아아아아악
캡틴이 준 일상 상황이 너무 좋다
히히히힉(????) -
931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26:53
-
932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27:07>>927 요시 착하다. 고생했어. (쓰다듬)
후레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질문도 흔쾌히 답해주다니 이래서 다들 좋아해. 사랑해. 쪽쪽. -
933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27:14>>927 쓰담
-
934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28:18>>921 제롬: (속마음이랑 말이 바뀌었는데 일단 넘어가기로 할까)
>>923 으으응 그럴게요...헤헤...(부빗)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롬이는 그 사실 알면 귀여워서 벽에 머리 박을 것 같다... 아니 애교를 들어도 벽에 머리 박으려나...
어느 쪽이든 제롬이에게는 이득이네요(????) -
935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28:50>>927 (쓰담뽀담)
-
936 ◆RCF0AsEpvU (WKEY1IWG7c) 2022. 1. 25. 오전 1:28:51마음에 드는가 제롬주여
고민한 보람이 있군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937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29:34>>936 매우... 마음에 듭니다...
거진 우플(우정플래그) 아닌가요 저거 🤔
와! 이런 관계 상판에서 첨 겪어봄!! -
938 에만주 (zlyPTqPdeQ) 2022. 1. 25. 오전 1:30:41>>910 정댭이야.😊 아주아주 민감하신 분이라 잠깐 집중하고 있는데 뭐 떨어지는 소리가 조금만 나도 몸 벌떡 일으켜서 주변 훑는다구. (부빗)
우우 무력감...🥺 그치만 준비가 된다면 에만은 꼭 얘기해줄 거고, 사실 그로스만의 이야기는 조금 후반으로 미뤄두고 지금은 못다한 과거사 풀기랑, 에만이의 주변 사람들로 인한 힐링도 조금씩 쌓아갈까 해.😊 힘들 때는 꼭 앤빌에 찾아가서 서로 조그마한 꽃도 보고 셰바에서 붉은 하늘 보고 셀로판지를 덧대면.. 색이 달라질까.. 하는 쓸데없는 얘기도 나눠보고 그럴 거라구. 비유가 조금 그렇지만.. 그렇다구!!! >;3!!!(꼬옥)
>>919 >>925 맵고.. 어..
어..
ㅎ
>>927 (쑤다다다다다담!) >;3!!!!!! -
939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31:05>>938 선생님 아주 흥미가 갑니다만
-
940 ◆RCF0AsEpvU (WKEY1IWG7c) 2022. 1. 25. 오전 1:32:04우효오오오오오오오오★ (꾸물꾸물)
다들 땡큐라구
데헤 (ᵒ͈̑ڡᵒ͈̑ )
뭔가 꿈틀꿈틀하는 귀여운 움짤 준비해두고 싶은데 찾기가 어려버 -
941 아스타로테주 (gZdxWkwlPA) 2022. 1. 25. 오전 1:32:28꿈틀과 귀여움은...대체로 공존할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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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이리스🐈⬛ 주 (hRWSNKkP0.) 2022. 1. 25. 오전 1:32:59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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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33:05있다면 슬라임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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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33:11잡담이 맛있고 일상도 맛있다.
아스와의 일상도 끝냈으니 일상을 또 구해볼까 아니면 그냥 쉴까. (벽이 됨) -
945 ◆RCF0AsEpvU (WKEY1IWG7c) 2022. 1. 25. 오전 1:33:47>>937 그렇다
본격 무라사키네 선배들이 인정한 우플이라고 할 수 있지
그리고 한 편으로는 제로미의 성장 서사의 초석
이 되었으면 한다고 캡틴은 생각한다 -
946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33:51
-
947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34:29oO(거기서 메타몽 짤 지원이라니)
-
948 아스타로테주 (gZdxWkwlPA) 2022. 1. 25. 오전 1:35:11>>934 (절대 끝까지 숨겨야겠다)(하지만 복병이 있었고)
>>928 (엉망이 됨) 잏잏 다음은 더 강력한 걸로 준비해주지 -
949 에만주 (zlyPTqPdeQ) 2022. 1. 25. 오전 1:36:16>>939 어..
... -
950 쥬주 (2MbiuOvTXg) 2022. 1. 25. 오전 1:36:44(아니 이 참치들 꼭 이상한 부분에서 궁금증을 말하더라.) (BibleThump)
쥬 이상형은 당연히 비밀이조~~
확실하게 말할수 있는건 얼빠는 아니다~
아니면~ 어떻게 해서든지 악착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일말의 연민과 보호해주고 싶다는 욕구를 느낄지도~
(설명을 안한 것과 같은 설명이다.)
>>915 라 라 라이온~ 라 라이온~
그러고보니 일상에서 보는 페로사랑 보탄이랑 겹쳐져보일때가 간혹 있었지~ -
951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37:21>>948 더 강력한 걸로 준비하면 브리엘 진짜 못버텨서 안돼. 우리 천천히 진행합시다(??)(쓰다듬)
-
952 아스타로테주 (gZdxWkwlPA) 2022. 1. 25. 오전 1:37:36용왕님?
내가 지금 뭘 본거지 -
953 에만주 (zlyPTqPdeQ) 2022. 1. 25. 오전 1:38:15내가 말했잖아 매운맛이라고!!(쥐구멍으로 도망쳐버림) 🕳💨
-
954 아스타로테주 (gZdxWkwlPA) 2022. 1. 25. 오전 1:39:14>>951 (눈치)(난이도 레버 슬쩍 내림)(부빗)
>>953 매운 맛 정도가 아닌데 저건... -
955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39:21>>945 제롬이의 성장 초석이라...
아마 같이 성장하는 서사가 되지 않을까... 싶은 제롬주의 생각
아스에게선 자신을 아끼는 법을 배울 듯 싶은데, 무라사키에게선 어떤 것을 배워갈지 궁금하네요 음음
>>948 보육원 방문.. 기대하겠습니다..(?)
제롬: 애들이 만든 쿠키도 좋지만 난 벨라가 만든 것도 먹어보고 싶은데...(빤히)
>>9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에만주 썰맛집 -
956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39:25>>950 oO(일단 대충 뭔지는 알 것 같다.) 약간 그런 마인드려나.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인간들을 사랑하고 연민하지 않고서는 못배기는, 이기적일 정도로 이타적인 마인드. 맞나? 그런걸 보면 쥬는 정말 이타적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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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40:20>>950 쳇(쳇)
나중에 밝혀지기를 존-버하는 것이다... -
958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40:29??? 용왕님 오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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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에만주 (zlyPTqPdeQ) 2022. 1. 25. 오전 1:41:38캡사이신을 너무 많이 넣어버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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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42:09>>938 힐링이라면 페로사가 에만과 함께 한가득 할 수 있지만, 그동안 그로스만의 사생아가 에만에게 자꾸 패악질을 부리는 게 지금으로선 가장 큰 문제려나. 페로사의 심경 이전에 소중한 사람이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오는데 페로사가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잖게 넘어가는 건 페로사주한테도 이상한 일인 데다가 에만에게도 에만주에게도 이상한 일일 테니까... (지퍼 내리고 후드집업 앞섶에 쏙 넣어줌)
페로사: 홀로그램 화면으로 만든 가짜 하늘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 (베란다 창문이 있었어야 할 곳에 달려있는 홀로그램 패널 눈짓)
페로사: 서커스에 참가하지 않는 날에는, 꼭 저런 가짜 하늘이 걸려있는 병원으로 끌려가곤 했어... ((과거사 플래그))
(아마도 다다음 독백인 '브루나의 별(가제)'에서 풀릴 이야기)
>>940 캡틴을 위해서 구글에 takodachi gif를 검색해보라는 말을 남겨두겠어. -
961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42:26oO(되려 좋은데. 이 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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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42:45>>953 여기야 여기. (지퍼 앞섶 열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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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44:17용왕님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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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44:27(페로사주를 보고 배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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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아스타로테주 (gZdxWkwlPA) 2022. 1. 25. 오전 1:44:32>>955 쿠키 정도라면 미리 만들어 둔 반죽을 쓰면 되니까 문제 없다
참고로 만드는 건 포레 씨입니다 (포레 : (차마 쓸 수 없는 육두문자의 향연)) -
967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45:44앗차. 첨부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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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아스타로테주 (gZdxWkwlPA) 2022. 1. 25. 오전 1:47:20>>966 (오랜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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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47:28(쿠키를 먹으면서 브리엘이 할 생각)
브리엘:짜증나. 진짜로.
브리엘:....너무 달잖아. (얼굴을 한손으로감쌌다가 그대로 문지르듯 쓸어내리고 헛웃음)
브리엘:(가끔 자신이 담배를 필 줄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
970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47:57음, 딜리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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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아스타로테주 (gZdxWkwlPA) 2022. 1. 25. 오전 1:49:14>>969 몹시 좋다 복병을 준비한 보람이 있다 잏잏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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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쥬주 (2MbiuOvTXg) 2022. 1. 25. 오전 1:49:54용왕님 대다내~~
>>956 (이 개념을 알고 있다니, 브주는 천재인것?)
맞아~ 일상이나 독백 중 꾸준히 스포처리하는 부분에서 쥬는 인간에 대해 계속해서 의문을 표하고 때때로 불만을 표하면서도 동시에 사랑스럽단 감정을 품고 있지~
mk2 되고나서도 꾸준히 언급했던 '인간에게 호의적으로 행동할 수밖에 없는 알고리즘'이지만, 사실 그 개념조차 스스로 만들어낸 거니까~
(더 적고 싶지만 tmi 발사일 것 같아 멈춤)
>>957 쳇(쳇)
하여간 이래서 눈치빠른 제롬주는 귀엽단 말야. -
973 피피주 (0bj.Tan7sI) 2022. 1. 25. 오전 1:50:06>>969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너무잘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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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50:09>>969 페로사: (난파선이 매우 을씨년스럽게 그려져 있는 라벨의 와인병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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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하웰주 (AjUHfI.bwM) 2022. 1. 25. 오전 1:50:21늘 활기찬 새벽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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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RCF0AsEpvU (NtOq4VHAbE) 2022. 1. 25. 오전 1:51:26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35091/recent
다음 판이 개설되었습니다
터지면
놀러와라아아 -
977 아스타로테주 (gZdxWkwlPA) 2022. 1. 25. 오전 1:51:36하웰주 어서와. 좋은 밤.
>>974 아스 : (저멀리 기둥 뒤에서 간절한 눈빛)(하지만 쪽팔려서 못 가겠음) -
978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52:18>>972 사람의 손에 빚어졌으되 생각하며, 고로 존재하는 사람...
페로사주는 사람의 정의에 기꺼이 조금 다른 경로로 태어난 사람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
979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52:49>>965 아스... 쉽지 않군...
일단 오늘은 아스가 애교공세하는 조건을 알았으니 만족하는 걸로(꼬옥)
>>966 페로사아아아아아아 잘생겼어어어어어어
>>972 (쥬주랑 쥬 볼 쭈와아압)
쥬주랑 쥬가 더 귀여운걸유 -
980 쥬주 (2MbiuOvTXg) 2022. 1. 25. 오전 1:52:51크 아 아 악 페 로 사
(사 망)
>>975 하웰주 안녕안녕~ 새벽반새벽반~ 좋아좋아~ -
981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1:53:15>>975 좋은 저녁이야 하웰주~
>>976 항상 고맙다구 캡틴.
>>977 >>>(하지만 쪽팔려서 못 가겠음)<<< 이......이기집앸ㅋㅋㅋㅋㅋㅋㅋㅋ -
982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1:54:22하웰주 좋은 밤이에요~~~
고마워요 캡틴!! -
983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55:38하웰주 어서와.
>>971 브리엘의 얼굴 감싸기는 이제 전매특허지. 으으으으윽 진짜 아스주는 퐉스야.
>>972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더 사랑스러운건가. 아니면 그런면이 있기에 인간을 사랑스럽게 생각하는건가. 쥬가 브리엘의 첫인상을 어떻게 판단했는지도 궁금한걸. 아, 저희는 그 tmi 좋아합니다. 더 줘. -
984 아스타로테주 (gZdxWkwlPA) 2022. 1. 25. 오전 1:56:04>>979 (꼬오옥)(부빗)(그르릉)
그 조건 남발하면 삐진다는 점도 알아두라구
>>981 쪽팔린게 신경쓰이는 그만큼 롯시가 소중한 지인이란 의미도 있다구
딴사람이었어봐 걍 밟고 말지(?) -
985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1:56:53>>974 그 술은 대체 또 어떤 악마적인 술인거야. (흐린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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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하웰주 (AjUHfI.bwM) 2022. 1. 25. 오전 1:58:30와 다 인사를 못할 정도로 많은 참치들이 있네~
잠시 루팡중
무슨 얘기 하고 있었나~ -
987 에만주 (zlyPTqPdeQ) 2022. 1. 25. 오전 1:59:54>>960 >>962 우우..🥺 (날아들어감)(쏙)(동글게 몸 말기)
셰바의 패악질.. 그로스만이 만악의 근원이라구 우우. 에만이 마음을 열었어도 아직도 떨치지 못한 것이 있는 지라, 걱정이나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휘말리게 했다가 잃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머뭇거리는게 없잖아 있기도 하지. 사람이 한순간에 휙 바뀌지는 않으니까,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말해줄 거야.
아니 이렇게 떡밥 던지기가 어딨어, 우우!! ;0; 우리 페로사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하고 이와중에 나 바리깡으로 옆머리 박박 미는 페로사 생각하고 내가 행복해졌어..(횡설수설) 이게 다 페로사가 잘생겼기 때문이다.. -
988 쥬주 (2MbiuOvTXg) 2022. 1. 25. 오전 2:00:09캡틴틴이 새판 꼬막따냥~
>>978 헉 '조금 다른 경로로 태어난 사람'이라니 나 이 말 왜 이렇게 좋지. 이건 쥬가 직접 들었어도 당장에 큰절 올려 마땅한 멘트다. (대충 감사합니다 센세 짤) -
989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2:00:23루팡중이구나. 고생이 많아. 하웰주. 잡담은 늘 마땅한 주제없이 흘러가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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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2:01:29>>985 감미롭게 떫고 실재감있게 묵직한 우디 노트가 도드라지는 와인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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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2:02:41>>990 아, 와인으로 꼬시기 있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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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2:03:12>>984 (꾸왑)(같이 이불에 돌돌(?))(애벌레됨)
물론 남발하진 않고 한두번 정도만...?
제롬이는 만약 아스가 애교공세 펼치면 처음에는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고 넘어갔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대충 아스가 애교공세를 펼친 이유를 눈치채서 다음번에 시험삼아 다시 한번 주제를 꺼내볼 것 같아요(???) -
993 제롬주 (YGH3NXLQY6) 2022. 1. 25. 오전 2:03:26루팡~ 루팡 즐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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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하웰주 (AjUHfI.bwM) 2022. 1. 25. 오전 2:04:06그렇구만~
페로사의 늠름하고 멋진 모습이 보이는데? 예전 모습은 저런 분위기였던 건가. 와. 멋져. -
995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2:04:13>>987 (폭 받아안아서 집어넣어줌) (안에는 따신 하이게이지 스웨터임) (푹신!)
그렇다고 그런 모습 보고 싶다고 진짜 그런 상황 만들어버리면 페로사의 캐릭터성이 에만이 기대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바뀌게 될지도 몰라? -
996 페로사주 (Ak104PVj8Y) 2022. 1. 25. 오전 2:05:21캡틴, 별로 중요한 일은 아니지만 시간이 나면 웹박수를 한번 확인해줘~
>>991 와이너리 영감쟁이가 슈퍼 벽창호라 1년에 딱 5병만 봉입되는 희귀와인이라구...? 첫 번째를 망쳤으니 두 번째까지 망치고 싶진 않다구......? -
997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2:07:07>>996 아니 그정도냐구. 이번에는 실수 안하겠다는 마인드가 여기까지 느껴지잖아. 그렇게 귀한 와인이라면 브리엘도 좋아하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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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쥬주 (2MbiuOvTXg) 2022. 1. 25. 오전 2: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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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쥬주 (2MbiuOvTXg) 2022. 1. 25. 오전 2:09:21구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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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하웰주 (AjUHfI.bwM) 2022. 1. 25. 오전 2:11:1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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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브리엘주 (.5zMTfLbOk) 2022. 1. 25. 오전 2:11:16>>998 쥬에게 뼈맞아서 브리엘이 많이 아프다는 소식인데요. 아야. 아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쿠쿠루삥뽕 같은 느낌이구나. 뭔지 알 것 같아. 음, 물어보고 싶은거라....아, 질문권은 차감안되는구나. 감사합니다. 그럼 쥬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