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32076>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26 (1001)
◆RCF0AsEpvU
2022. 1. 20. 오후 9:53:32 - 2022. 1. 21. 오후 8: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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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후 9:53:32빌어먹을 도시에서 25년이야.
마피아들을 죽이는 건 나쁘지 않았지. 기억도 거의 나지 않아.
하지만 마을을 태우고 벌거벗은 사람들이 울부짖는 모습은...
매일 같이 지켜봤지. 이건 PTSD가 아니야. 이건 마약이야.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기위해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
1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12:54:471번은 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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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54:49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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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55:15반응회로 꺼졌다길래 그런가보다 했더니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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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55:56반속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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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56:42아무튼 브리엘주는 바쁜 듯하고............
오래간만에 게임이나 켜볼까. -
6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56:52situplay>1596431082>999 갑자기 후레대사 뭐야ㅋㅋㅋㅋㅋㅋ웃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흠, 내가 잊을때까지. 아니면 네가 있을때까지? (받아치기)
아스주 마지막과 처음을 먹었구나. 정신이 안차려진다면 날씨가 추운 탓일거야. 물마시고 커피 연하게 해서 한잔 마시는게 어때? -
7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57:53하하. 오타 어서오고. >있<이 아니고 >잊<이야. (이마 파바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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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12:59:52도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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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00:25캡틴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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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00:55>>6 문득 후레대사를 해보고 싶어지는 짓궂은 마음이 드는 순간이 있지ㅋㅋㅋㅋㅋ 웃길 생각은 없었는데 뿌듯한걸.
그래... 후자는 좀 힘들겠네. 전자도 생각하기 힘들고. 그냥 그런 건 생각하지 않는 걸로 하자. 지금 이러고 있을 수 있으니까. -
11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01:03캡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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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01:16좋은 저녁이네, 어서와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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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1:01:28잏잏잏잏
나 아스주. 할 땐 합니다만. -
14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02:16도돈가돈돈돈. 리모스레 최고 술주정뱅이는 누구냐.
어라...? 가릴 수 없어...? -
15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03:43>>10 얌전히 안겨있던 시라소니에게 후레대사를 들을 때마다 잠깐 웃기는 해ㅋㅋㅋㅋㅋㅋㅋㅋ글쎄. 모르는 일이잖아? 나보다 더 좋은 집사가 나타날수도 있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고 말이야. (뒤통수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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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1:03:47그래 다들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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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04:13(만일 나중에 부캐가 열린다고 한다면) 다니엘레는 모브로 놔두고 기존 캐릭터와는 전혀 연관없는 다른 부캐를 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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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04:40>>13 귀여워. 쓰다듬어도 돼?
리모스레 최고 술주정뱅이는.......진짜 누굴까. -
19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08:28>>15 하긴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지도 않은 일 때문에 이 온기를 잊어버리고 싶진 않아. (고르릉) -
20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1:09:39>>18 해줘이잉 (부빗)
그런건 왠지 씁쓸하니까 찾지 말자... -
21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14:10>>19 음, 그런가. 그런가. (쓰담)
>>20 요시요시 착하다. (쓰다듬) -
22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16:20페로사나 로테는 말할것도 없고 브리엘도 강캐일 것 같지. 리스나 페퍼도 엄청 셀 것 같고. 스텔라가 젊은피의 힘으로 엄청 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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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18:05브리엘은..일단 취해도 표정변화 없는 것만으로도 이미 노답 말술 아닐까.
의외로 에만이나, 피피......제롬이 좀 약해보이네. 이리스는 이리스주 피셜 술 약하다고 했고. -
24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18:05>>20 하하하. (입꾹닫)
>>21 그런 거야... (어깨에 부비적) -
25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0:11>>24 음흠? 겨울밤에 쓸쓸한 이야기는 관둬야겠네. 응응.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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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스텔라주 (dsiV.q9nFM) 2022. 1. 21. 오전 1:21:11매지컬..갱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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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1:41피피는 소주 세병정도입니다
페퍼씨.. 글게
저번에 피피랑 먹었을땐 피피보다 빨리취하긴햣는데 그건 페퍼씨가 술을 스트레이트로 때려부어서 -
28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1:45>>26 그래서 스텔라의 매지컬 주량은 어떤가요. (인사 대신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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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3:26스텔라주 하이하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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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스텔라주 (dsiV.q9nFM) 2022. 1. 21. 오전 1:23:30스텔라의 재미컬 주량 :3? 스텔라 술 잘마셔! 좋아하는게 술이고 또 밀주도 만들고 하니까! 공식 주량 위스키 한 병 반! 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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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텔라주 (dsiV.q9nFM) 2022. 1. 21. 오전 1:24:11다~들 매지컬 안녕이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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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4:46이리스주 저번에 선관짤때 나름 잘마신다고 말씀해주셨던걸루 기억하는디
>>30 우리 동생 못하는것도없지 -
33 스텔라주 (dsiV.q9nFM) 2022. 1. 21. 오전 1:25:22>>32
스텔루 : 내가 왜 당신 동생이야? (정색) -
34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5:34스텔라주 어서와. 위스키 한병 반이 스텔라 주량이고, 피피씨는 소주 세병...
브리엘은, 전전스레인가. 전스레인가에 주량 적어뒀으니까 찾아주세요. -
35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5:38(제롬이는 약할 것 같은 이미지)(메모)
리갱~~ -
36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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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7:00제롬주도 어서와.
어? 이리스주가 그랬어? 왜 나는 약하다고 생각했지.....? 브리엘 대비 약한건가. -
38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1:27:02스텔라주 어서와.
한잔 하는 김에 제롬이 주사 한번 볼까 -
39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7:33>>38 이렇게 썰풀이때도 숨겨둔 제롬이 주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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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7:36아스주 현실에서 한잔? 빈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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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8:12>>30 귀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위스키 한병 반이면 상당한 말술이구나.
>>34 우아아아악^p^. 그건 메모 못해뒀는데.
>>36 피피주도 짤의 마법사라니깤ㅋㅋㅋㅋㅋㅋㅋ -
42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1:28:12>>39 (찡긋)
>>40 와 씨 어떻게 알았지 -
43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1:28:39피피텔라 남매 캐미 미쳤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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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9:26스텔라주가예고도없이명치를쳤어ㅡ....
>>40
>>42 뭐야 어케알았어요 당신 사실 빅브라더지; -
45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30:35>>41 하하, 찾아라. 그곳에 브리엘의 주량이 있을 것이다.(원피스풍)
>>42 당신이 생각보다 알기 쉬운 타입이 아니라? 적어도 뭐라도 챙겨먹어야지. -
46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30:48(팝콘)
>>40 >>42 뭐에요 브리엘주 정체가 뭐야
(오들오들 떠는 제롬이) -
47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31:25아니 생각보다 아스주 알기 쉬운 타입인데.....아니면 내가 눈치가 빠르던가. 빅브라더는 아니야.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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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스텔라주 (dsiV.q9nFM) 2022. 1. 21. 오전 1:32:23매지컬☆명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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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32:52굉장한 오해가 있는 듯 하니 브리엘 썰풀이 할만한 걸 내놔. 이 참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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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33:42>>48 그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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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36:37남매캐미는 언제나 환영이야. 자주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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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36:43브리엘 책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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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38:19>>52 응, 좋아해. 취미가 독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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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38:54책 안좋아하면 서재를 따로 두지는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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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41:05지금 브리엘에게 가장 소중한게 있다면 뭔가요 하찮은 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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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41:42뭔가.. 브리엘은 러시아문학 읽을법한 이미지야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완독했을것같고 -
57 스텔라주 (dsiV.q9nFM) 2022. 1. 21. 오전 1:41:57잠들기까지 한 시간... 으이으의이ㅣㅇ잉ㅇ 일상 돌리고 십구나 :3....... 이이이이이 애매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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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43:42>>55 가장 소중한 것이라....카두세우스? 농담이고. 사적인 시간이야. 그 시간만큼은 제일 소중하게 여기고 있어. 어깨에서 힘빼고 있어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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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43:42아무래도 현생이 걸리지요 <:3 우리 여동생한테도 함 찾아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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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스텔라주 (dsiV.q9nFM) 2022. 1. 21. 오전 1:44:29>>58 사적인 시간에 스텔루가 문 쿵쿵 두드리면서 찾아가면 총맞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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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45:23일상이라면야 돌릴 수 있지만 스텔라주의 현생을 위해 다음 기회로.
>>56 오너가 모르는 책이다. 히익. 소설, 인문학, 심리학, 의학서적 등등 안가리기는 해. -
62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46:13>>60 선약..선약을 안하면 스텔라, 이 어장에서 최초로 브리엘이 나이트 웨어 입은 채 짜증내는 걸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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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46:47스텔라주랑도 돌리고 싶은데...
멀티가 불가능한 슬픔..
>>58 사적인 시간... 방해해서 미안하다 브리엘..! -
64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46:53작성버튼 누르고 생각한건데 진짜 총 겨눌수도 있겠네...(흐린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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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49:10>>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은 집에 들어가기 전이었으니까 괜찮을걸.
브리엘에게 사적인 시간은, 자기 집에 들어가고나서부터일테니까. 집에서는 어깨에서 힘을 빼고 지쳐서 주저앉아도 아무도 모른다는 게 장점이지. -
66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59:00>>65 (집에 들어가기 직전이었어서 다행인 건가)
만약 들어갔던 브리엘을 끌어내려고 했다면 정말 총 맞았을지도(옆눈) -
67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2:01:47>>66 그러지 않을거라고 말을 못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총을 안쏴도 겨누기는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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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2:02:13>>66 그건 브리엘이 아니더라도 북미권에서는 총 맞을 수 있는 일이잖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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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아스타로테 - 제롬 (a.g0D36eEw) 2022. 1. 21. 오전 2:02:24제롬과 달리 여인은 술을 넘길 때 표정에 변화가 없었다. 자주 이런 식으로 마시는 걸까. 제롬의 모습이 평소 같지 않은 걸 여인도 보았다. 그러나 평소와 같은 따뜻한 말도 상냥한 손길도 내어주지 않았다. 옆에 앉아 같이 술잔을 기울이며 긴 간격이나마 한마디씩 해주기만 했다. 그리고 그 물음에 대한 답이 돌아오는 것도 잠자코 기다려주었다.
이윽고 천천히, 조심히 들려오는 말들에 두어번 눈을 깜빡였다. 여전히 아무것도 비치지 않는 얼굴이 비스듬히 제롬에게 향했다.
"너만 안 온게 아니라. 내가 간 적도 없었구나. 그랬지. 음. 아늑하단 감상은 처음 들었어. 온 사람도 한 손에 꼽을 정도지만."
그래. 생각해보니 알고 지낸 동안 여인이 제롬의 집에 간 적도 없었다. 관심이 없던 건 아니었지만. 그럴 필요를 못 느꼈다.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 여인은.
"예전에 후회할 일이 있었으니까.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단 의미 아니겠니."
술의 힘을 빌려 겨우 질문을 꺼낸 제롬에 비해 여인의 대답은 너무 가볍게 나왔다. 그게 다인 듯 말하고 술 한 모금을 넘기더니 잔 든 손을 바꿨다. 그리고 빈 손을 들어 제롬의 머리에 얹고 천천히 쓰다듬어주며 약간의 말을 보태주었다.
"어릴 때, 겨우 도시에 정착했을 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좋아했던 사람에게 버림받았어. 그 때 나는 너무 어렸고 아직 도시를 잘 몰라서. 멋대로 믿고 멋대로 좋아해버린 선택을 한 거야. 그 결과에 세상이 한번 무너질 만큼 후회한 거고. 다신 그러지 않겠다 결심 했던 거지."
그걸 네가, 깨게 만들었지만.
나직히 중얼거리는 여인의 얼굴은 희미하게 웃는 것 같기도 했다. 여인은 쓰다듬던 손을 내려 제롬의 얼굴을 한번 감싸고 떨어졌다.
"그 때 이후로 감정 표현 같은게 잘 안 되게 됐어. 그래도 어려울 건 없었지. 그런 척 하는 건 쉬우니까. 그 시절부터 알던 사람 아니면 늘 가면을 썼었는데.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네."
이번엔 확실히 보일 만큼 입꼬리가 올라갔다. 웃음기 선명한 입술 사이로 독한 향의 위스키가 멈출 줄 모르고 흘러들어갔다. 술을 넘기듯 고개를 뒤로 기울여 소파에 기댄 여인이 웃는 듯한 눈으로 제롬을 지그시 응시했다. 지금이라면 묻는 것에 다 답해주지 않을까 싶은 시선이었다. -
70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2:04:10>>68 생각해보니까 그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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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2:04:47>>67-68 (깨달은 케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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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2:05:25아스..........(아스꼬옥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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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스텔라주 (dsiV.q9nFM) 2022. 1. 21. 오전 2:06:09독백 마려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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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2:06:34(저 두사람 고민상담은 안해줘도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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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2:06:39>>73 쓰면 되는 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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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스텔라주 (dsiV.q9nFM) 2022. 1. 21. 오전 2:07:28내용이 무지막지하게 길어질것같아 :3!
그리고 그리고.. 쓰고 싶은 내용은 있는데 개연성이라던가 앞뒤 스토리 맞추기가 너모 힘들거같아서 대뜸 쓰기가 무서워.. -
77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2:08:23>>72 아스 : (갸웃)(일단 쓰담해줌)
>>74 고민거리는 만들면 되는 것...! -
78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2:08:38일단.. 갈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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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2:10:20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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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2:10:43먼일이야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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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스텔라주 (dsiV.q9nFM) 2022. 1. 21. 오전 2:11:01매지컬☆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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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2:14:17요즘 캡틴 고민이 많아보이는데 무슨 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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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2:15:02그리고 독백은 일단 써보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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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2:15:45>>76 일단 갈기면 되는것
>>77 (고롱고롱)
제롬: (왜 저녀석이)(불만)
캡틴 어서오세요~ 무슨 일이세요? -
85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2:16:35어서와 캡틴~ 오늘은 무슨 픽크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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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2:25:09아니 별 일은 없다
걱정끼쳐서 미안하다
잡담하자 잡담 -
87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2:25:37>>86 고생 많았습니다 캡틴 (어깨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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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2:32:49브리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못 믿겠어』
♪호감도,신뢰도,애정도가 한자리수일 때
"이 도시에서는 몇가지 주의점이 있어. 첫번째, 이유없는 호의는 없다. 두번째, 이유없는 선의는 없다."
"세번째, 믿을 만한 사람도 없다."
"내가 당신을 어떻게 믿어야하지?"
♬호감도,신뢰도,애정도가 한자리수 이상
"내가 너를 믿을만한 이유를 만들어봐."
"내가 너를 믿어야하고, 네 호의를 받아들여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줘."
"...너를 믿게 해줘."
2. 『일단 좀 일어서』
♪
"꼴사납게 뭐하고 있어?"
"혼자서 못일어나는 건 아닐거라고 생각해."
♬
"왜 그러고 있어, 자. 일어나."
3. 『와주리라 생각했어』
♪
"아, 쪽팔리게 왜 당신이 온건지..나중에 갚을 수 있도록 할게. 달아둬."
♬
"네가 와버리면, 이렇게 오면 어떡해."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89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2:33:35큰일이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 어서와 캡틴. 오늘도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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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2:34:53굉장히 tmi인데 새삼스럽게 진단할 때마다 브리엘의 온도차 때문에 환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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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2:36:42아래쪽 말을 들을 수 있는 축복받은 사람이 얼마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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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2:38:17oO(그러게. 과연 있을까?)
브리엘의 철벽을 뚫을 자, 누구인가. -
93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2:40:51그러고 보니 에만과 연애를 시작한 이후로 종종 바에 출근할 때 여성스럽게 차려입는 빈도가 늘어난다는 썰 풀어보려고 했는데 잊고 있었다.
>>92 몇몇 후보는 있다만 나는 말을 아끼도록 할게. -
94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2:42:13난 후보가 있다는 점이 더 놀라운데? 오호라? 오너가 모르는 후보인가.
출근할때 여성스럽게 입는 페로사. 이건 봐야하는데(??) -
95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2:43:10지금 앤빌에 오면 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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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2:45:02진단은 늘 맛있담 념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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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Cross the line (dsiV.q9nFM) 2022. 1. 21. 오전 2:46:00" 스텔라. "
" Urgh... 왜 이딴데로 불러낸거야? "
냄새나는 창고였다. 스텔라는 이런저런 기자재가 어지러이 모여있는 어두운 창고 안으로 걸어들어왔고 안에는 두 남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한 명은 공식적인 이름으로 협업을 맺은 조직의 보스, 다른 한 명은 그의 수행인. 스텔라는 자신의 가족이 아닌 돈을 주고 산 수행인을 데려왔다.
" 급하게 어딜 가던 중이라서. 부탁한건 가져왔나? "
" 고작 이 정보때문에 돈을 그렇게나 많이 주겠다니 많이 받은 만큼 제대로 만들어왔지. 자, 여기. 첫 번째 종이에 있는 명단은 내가 밀수를 하면서 접근할 수 있는 사람들의 명단이야. 즉, 너희를 위해서 정보를 캐줄 수 있는 사람의 명단이지. 두 번째 종이에 있는 명단은 그 중에서도 특히나 의심가는 사람들의 명단이야. "
스텔라는 종이를 건넸고 남자는 종이를 받았다. 그가 종이를 살피는 동안 스텔라는 어깨를 으쓱이곤 다시 말을 이어갔다.
" 당신의 그 빌어먹을 궁금증에 대해서 말인데, 돈을 준다니까 내가 우리쪽 사람들을 풀어서 정보를 캐주겠지만 말야.. 글쎄, 나도 그렇게 큰 기대는 안하니까 당신도 기대 안하는게 좋을거야. "
두 조직간의 전쟁이 있었다고 들었다. 한 쪽은 호라이즌 블라인더스와 협업을 맺은 지금 이 사람이 있는 조직이고 다른 하나는 그 쪽보다 크기가 큰 조직이라고 했다. 스텔라가 그럼 이만 갈게- 라고 말하려는 찰나에 총의 묵직한 쇳소리가 들렸고 눈 앞에는 총구가 들어와 있었다. 스텔라는 별다른 동요없이 뭐야? 하고 한 마디를 더했다.
" 명단에서 이름 하나를 뺐군. "
" 내가~? "
" 그래. "
총이 눈앞에 들어왔지만 스텔라는 이미 전부 예상하고 있었다는듯 별 다른 동요없이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건들거리기까지 하고 있었다.
" 이미 우리 쪽 스파이랑 얘기를 해봤지. 그들 말로는 이 구획에서 당신의 밀수품 그리고 밀주와 약을 구매할 사람들이 세 명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부자인 사람의 이름이 빠져있네. "
" 음, 그래. 이미 다 알고있었네. 그럼 왜 이런 시궁창을 날 부른거야? "
" 두 가지 이유가 있지. 첫 번째. 확실히 아는 이름을 주지 않는 다는것 당신이 그 사람과 거래를 했다는 증거야. 그 쪽 놈들에게 우리의 본거지를 알려준 사람, 우리의 거래 장소와 다른 조직과의 관계를 알려준 사람도 당신이지. 두 번째 이유. 당신이 이름을 알려주지 않은 사람이 나의 적이겠지. 그게 아니라면 그 사람을 보호해줄 이유가 없을테니까. "
" 저기, 귀염둥이. 사람을 이런식으로... "
" 정보를 넘겨준 대가로 돈을 요구했겠지. 그리고 당신이 만들고 있는 술의 통관과 유통까지 말이야. "
" Urgh..... 저기, 들어봐! 그 돈들은 진짜 네가 상상하는 액수 그 이상이야! 돈이 날 불렀다니까? 스텔라~ 난 너를 위해 여기 있어~ 우리 전부를 가져가줘~ 하고 말이야! "
요점은, 스텔라는 배신을 했다는 이야기다. 둘 중 더 이득이 되는 쪽에 붙어서 정보를 넘기고 그 대가로 돈을 받고 세력을 확장할 계획이었다. 이 쪽 녀석들과는 협업을 맺고 있었지만 원래 한 순간에 등 돌리고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쪽으로 붙는게 이 바닥의 규칙이니까. 호라이즌 블라인더스의 사장으로서 그리고 가족의 가장 큰 언니로서 스텔라는 옳은 결정을 내렸다. 그게 배신이라도, 우리 가족과 회사에 더 큰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
98 Cross the line (dsiV.q9nFM) 2022. 1. 21. 오전 2:46:12" 선을 넘었어, 스텔라. "
" 망할 뭘 넘어? "
" 선을 넘었다고. "
" 선? "
" 그 새끼들이 내 동생을 데려갔다고!! "
동생. 스텔라는 그 말을 듣고 잠깐 동공이 흔들렸지만 이내 어깨를 으쓱이곤 그래서 어쩌라는건데? 라는 식으로 조금은 장난스런 표정을 지었다.
" 너, 씨발 알고있었어? "
" 뭐~ 그래. 당연히 알고있었지. 근데 난 원래 이런 놈이야. 그게 나랑 도대체 무슨 상관인데? "
남자는 순식간에 달려들었고 스텔라는 바닥에 넘어졌다. 그 위에 올라탄 남자는 목을 졸랐고 스텔라는 윽, 하는 소리와 함께 두 손목을 잡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스텔라가 돈을 주고 사온 사용인은 남자를 뜯어냈고 스텔라는 켁켁 대며 일어섰다.
" 으윽, 이런 씨.. "
그리곤 총소리. 스텔라의 사용인이 상대방의 부하에 의해 총에 맞고 쓰러지는 소리였다. 스텔라는 습관처럼 Urgh... 하고 앓는 소리를 내었다.
" 환장하겠네. 이게 다 무슨 난리야. "
스텔라는 비틀거리며 일어섰고 총구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 왜이래? 화가나서 맛이 간거야? 어? "
" 그래, 잘 아네!!! "
" 전부 네 생각이 글러먹어서 그런거야. 알아?! "
둘 사이에 파고 든 것은 남자의 부하였다.
" 보스! 안돼요! 참아요!! 이 새끼 죽어도 싸요! 저도 알아요! 그런데 지금 여기서 죽여버리면, 남쪽 구획과의 휴전 협상은 전부 다 날아갈거에요! "
" 걱정하지마 꼬마야. 그 휴전 협상은 이미 엎어졌으니까. 이제 남쪽 구획의 무서~운 사람들은 네가 상관할 수 있는 일이 아니게 됐으니까. "
" 스텔라 당신 대체 누구 편이에요!! '
" 그딴 건 지금 아무 상관없어!! "
스텔라의 높은 목소리가 허공을 가르자 잠깐 정적이 일었다. 스텔라는 화가 난 듯이 언성이 올라갔고 삿대질을 해가며 목소리를 높였다.
" 그딴 빌어먹을 휴전 협상때문에 날 살려둬? 그딴건 나도 바라지 않아!!! "
스텔라는 성큼성큼 걸어가 엎어지면 코가 닿을 거리로까지 다가섰다.
" 내가 원하는건 말야, 네가 느끼고 있는 그 분노. 그 분노가 정당하지 않다는걸 인정하는거야. 알아? "
어이가 없었다. 자신의 가족이 다치는건 원하지 않으면서, 그도 다른 사람의 가족을 다치게 했다. 그리고 여기서 더 감정적으로 변한 것은 항상 챙겨주고 의지할 대상이었던 오빠가 어느 순간에 자신을 버리고 사라졌다는거. 그렇게 죽을 위기를 혼자 넘겼는데 이제와서 살아있어서 다행이라는, 그 위선이 겹쳐보였기 때문이었다.
" 네가 칼을 들고 싸우면, 너도 칼에 맞아 죽는다는걸 인정하라고!! "
그제야 말의 요점이 잡혔는지 총을 들고 씩씩거리던 남자는 어느샌가 총을 내리고 거친 숨만 쉬었다.
" 그래, 그들이 네 동생을 납치했어? 그들이 네 동생을 데려갔군? ..... 그래서 내가 어떤 선을 넘었는데?! "
한 차례 더 언성을 지르고 스텔라의 목소리는 조금 잦아들었다.
" 다른 사람들의 얼마나 많은 동생들을, 얼마나 많은 오빠들을 네가 난도질하고 죽이고 살해하고 썰었는지 몰라? 무죄든 유죄든 전부 골로 보내버렸지. 나처럼 말이야!! "
결국 전부 똑같은 사람들이란 이야기다. 우리 모두 이 길바닥에서 구르고 있는데, 혼자서만 깨끗한 척이라니. 칼을 들고 싸우면 자기도 칼에 맞아 죽는다는 것 쯤은 알아야할텐데. 정당하지 않은 분노가 자신에게 향하는 꼴을 눈뜨고 보지 못하겠다는 이야기였다.
" 근데 넌 거기서서, 감히 날 비난하고 내가 선을 넘었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지껄이고 있어. "
스텔라는 남자의 손을 잡았다. 남자의 손에 쥐고있던 총을 잡아 자신의 머리에 가져다대곤 그 두 눈을 노려보았다.
" 그 방아쇠를 당길거라면 정당한 이유를 가지고 당겨. 고결한 사람처럼 말이야!! '
그리곤 손을 세게 쳐서 들고 있던 총이 바닥에 나뒹굴게 만들었다.
" 우리 세계의 잔인한 질서를 모르는 민간인처럼 굴지 말라고. "
아무 말 없이 자신을 바라보는 두 눈동자. 스텔라는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 ...네 동생 일에 대해선 정말 몰랐어. "
그리곤 뒤를 돌아 자신의 차로 돌아갔다. 가족, 동생. 지켜줘야하는 존재. 스텔라는 자신의 차로 돌아가면서 자신의 가족을 생각했고 자신을 버리고 간 오빠를 떠올렸다. 아무래도 이 일에 대해선 손을 떼야겠다고 생각하며 스텔라는 코트 속의 술을 꺼내 들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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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2:46:37>>95 아, 그거 굉장히 끌리는 미끼지만 페로사랑 만난지 얼마 안됐는걸. 게다가 앤빌은 인기가 많아서 예약도 있고.
>>96 그러니까 아스 진단도 줘. (쓰다듬) -
100 스텔라주 (dsiV.q9nFM) 2022. 1. 21. 오전 2:47:23짱길어~~ 두서없이 쭉쭉 썼어~~
길게 썼지만 사실 써보고 싶던건 이 3분 짜리 클립의 내용이었어 :3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아 이 장면에 스텔라 대입해서 써보고싶다' 라는 생각으로 출발한거라 개연성이고 뭐고 전부 개박살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해주기 >:3! -
101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2:48:21스텔라 독백 딜리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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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2:49:00>>99 진단이 맛없는 결과만 줘서 맷돌이 안 굴러가잉잉 (부빗)
진단 에피타이저 다음은 독백 메인인가. 오늘 야식 알차군. -
103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2:49:51음. 굿 앤 테이스티.
이게 느와르지.
>>99 하긴 그렇지. 나중에라도 놀러와달라구. -
104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2:52:43>>102 저런, 아스주에게 진단이 왜 그럴까. 착하지, 착하지. (쓰다듬)
>>103 당신, 인기 많으니까 독점할 수 없는걸(후레대사) 나중에 가게 되면 사복이라도 입혀볼까... -
105 스텔라주 (dsiV.q9nFM) 2022. 1. 21. 오전 3:02:05캬아아아악 세시다!!!!!!!!!!!!!! 다들 매지컬 굿나잇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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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3:03:13스텔라주 잘자. 좋은 밤. 매지컬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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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3:04:27스텔라주 잘 자고 내일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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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3:04:36>>104 (연성으로 시뮬레이션 중) 곱슬이 과해서 안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
매지컬 굿나잇이야 스텔라주. -
109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3:07:46>>108 어떤 모습이든 에만이랑 에만주는 좋아할거니까 자신감을 가지라구?
(캡틴의 빈틈을 노려서 쓰다듬하고 튐) -
110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3:10:29서른이 가까워오면 안 어울리는 짓에 따라붙는 '주책'이라는 말이 뼈를 더 아프게 때려오니까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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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3:13:04설마 누가 그러겠어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여자가 꾸민다는 건 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전제니까. 나이는 상관없잖아? 그러니 페로사도 에만에게 예쁘게 보이는 것이다. 아무튼 그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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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3:13:45브리엘주가 내 눈깔 만지고 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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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3:17:00>>112 !? 눈이였어? 으아악!? 아니 이게 아니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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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3:19:40왜 그렇게 말을 상냥하게 해요 브리엘주. (울컥) 역시 마망이야 젠장...(어깨에 머리부비)
그렇지만 역시 노력과 성과는 별개니까 헤어스타일이라던가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아. -
115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3:19:55본의아닌 눈갱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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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3:20:52나 이제 시집 못 가 우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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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3:24:09>>114 음흠? 어째서 결론이 그렇게 나는건데. 어째서? 어라? 나는 어장에서 마망 포지션은 사양하고 싶은걸. 파렴치한 언니가 되고 싶은데. (쓰다듬) 되려 성숙한 느낌으로 가도 오케이 아닐까.
>>116 !? 아니 잠깐만 어째서 왜? -
118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3:25:53>>117 공설미인을 넘어 공설파렴치야? 나는 환영이지만. (꼬리 흔들)
성숙한 느낌으로 가닥을 잡고 해보고 있는데 어렵다이..... -
119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3:28:51눈깔을 만지기는 저희 업계에선 청혼 신청입니다 선생님
공설파렴치를 하기엔 파렴치한 인물이 너무 많다 -
120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3:31:05>>119 어 잠깐 그럼 데슾 최종보스전은... (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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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3:32:07파렴치한 인물이 많다는 건 인정할 수 밖에 없는걸. 어라.......아니 몰랐는데요. 선생님??
>>118 페로사는 어떤 느낌이든 괜찮을걸. 공설파렴치는 무리. 그냥 일본 서브컬처에서 나오는 느슨한 느낌의 언니를.....(안됨) -
122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3:33:12>>121 최고잖아. (꼬리흔들)(고르릉 고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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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3:33:27(어장 누나캐들을 떠올림)(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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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3:35:00그러면 캡틴이 생각하는 어장 최고 파렴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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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3:36:04진짜 어장에 누님캐들 많지. 그런고로 나열해주시죠(?)
>>122 oO(대체 이 스라소니는....)(쓰다듬) -
126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3:37:03>>125 (대체라고 물으신다면 몰?루라고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하히후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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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3:38:12하나가 되자 👁
>>124 나요
(ᵒ͈̑ڡᵒ͈̑ ) -
128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3:38:29>>127 (수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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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3:39:35어장의 누님캐?
브리엘 페로사 아스 아슬란 칸나 이 다섯(끄덕) -
130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3:40:30>>129 거기에 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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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3:41:26>>127 사양합니다. 거절합니다.(단호) 근데 최고 파렴치가 캡틴이라는거에 납득했어.
>>126 몰?루로 넘어갈 생각이야? 이 뻔뻔한 스라소니가.
다섯이면....생각보다 적어!? -
132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3:42:37누님캐로 지정받은 캐릭터들이 전부 성향이나 성격, 특징들이 모두 다른 게 신기한데. 겹치는 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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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3:42:45범우주급 파렴치니깐 이몸은
간부님도 누님캐 껴조 -
134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3:43:27>>130 쥬는 롸벗이니까요(?????)
농담이구 쥬는 분위기는 누님캐지만 나이가 슴살이라(긁적)
>>131 대신 저 다섯분의 어장 지분이 높은 편... -
135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3:43:45>>133 간부님 시트 내달라 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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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3:45:18나이따위 뭐가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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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3:45:29간부님 만나고 싶어.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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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3:45:51간부님 시트는 제로미가 빨리 열일 해줘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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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3:46:48>>136 (그런?가????)
제롬주가 죄송...함... -
14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3:47:06그렇다고 하니까 힘내. 하렘남주씨(??)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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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3:48:52>>137 훌렁훌렁 벗는 주사 가지고 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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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3:50:02>>140 이 놀림은 일상에서 갚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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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3:50:17>>141 첫만남에 벗진 않겠지... 아니 이게 아니라 일단 옆에서 말리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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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3:51:12>>142 이런 제롬주는 되려 일상에서 놀림당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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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3:52:54>>144 (힝구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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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3:53:25>>143 그 말리는 사람
부리엘이 하면 되겠군
물론 첫 만남에 벗진 않을거야
랄지 어떤 첫 만남을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
147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3:54:36>>131 넘어가지 않는다고 해도 뭔가 더 해줄 것도 아니잖아? (돌연 후레대사)
>>138-139 (응원 플래카드 펄럭) (하렘남주 힘내라) -
148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3:56:23직업 : 하렘남주
하는 일 : 고문받기 -
149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3:56:43>>146 생각하는 첫만남은 없는데...어떤 만남이든 괜찮아. 아니 근데 그 포지션을 왜 브리엘이??? (흐린시선)
>>147 아. 그래? 음흠?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뭔가 해주길 바랬던거야? (받아치기) -
15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3:57:45그 전에 브리엘이 간부님을 만날 루트가 있기는 한걸까......스토리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데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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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3:58:43제롬: 뭐야 살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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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4:00:03딱히 없으면 캡틴은 다짜고짜 카두세우스로 처들어가는 만남을 생각하고 있었지
괜찮다는 전제 하에 -
153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02:20카두세우스에 쳐들어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기물파손만 아니라면 괜찮아ㅋㅋㅋㅋㅋㅋㅋ엄청난 방문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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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4:03:25(퍼프 소매 블라우스를 입혀봤는데 전혀 퍼프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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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06:29oO(첫만남부터 그러면 브리엘의 성질머리가 머리끝까지일텐데 그것도 나름 재미있을지도)
oO(이래서야 캡틴이랑 일상을 돌려야만)
>>154 연성중이였냐구. 퍼프 소매....(뭐지) -
156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4:06:43>>149 딱히 뭘 바랄 자격도, 기회도, 기대도 없으니까 말야... 이걸로 됐어. (무릎 위에 밍기적거리며 몸 둥글게 말아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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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4:07:49>>153 루트가 없으면 만들면 되는 법
자세한 건 정해두지 않았지만 전에 말했던
못 보던 메이드가 일을 하고 있다 라는 상황이라든가
타겟 하나가 카두세우스에 숨어든 상태라서 그 자리에서 즉결처분 한다던가
그런걸 생각하고 있었지 -
158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10:00>>156 음흠? 그래? 뭐...페로사랑 브리엘이 친구가 되는 정도의 기대는 해도 되지.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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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11:13>>157 아 그루트. 괜찮은걸. 물론 카두세우스 건물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면 브리엘의 성질이 머리 꼭대기까지 치솟기는 하겠지만 재밌으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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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12:55아, 그리고 사실 카두세우스의 보스가 브리엘을 좀 편애한다는 느낌으로 브리엘이 전투능력이 제로라는 걸 핑계로 보디가드(겸 매니저)를 붙혀줬는데..
이걸 좀 정리해서 웹박으로 보낼게. -
161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4:16:32부리엘 성질은 괜찮아
간부님도 제정신은 아니니까 후후
괜찮다면야 그걸로 채용하도록 하지
웹박은 기다리고 있겠다 보디가드면 브라이언인가 그쪽이랑 얕게 투닥투닥 하는 것도 재밌겠네 -
162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4: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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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19:09근데 카두세우스에 간부님이 직접 행차하는건가. 무서운데......(흐린시선) 오케이. 그걸로 가자. 브라이언이랑 투닥투닥이라 내가 브라이언까지 굴려야하는게 귀찮...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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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19:28아스주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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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4:20:41https://postimg.cc/qz7YW1HS
아무튼 여기까지 그리고 나서 깨달았어...
페로사, 팔도 엄청 두꺼운데다 주먹도 무지하게 커서 블라우스랑은 잘 안 어울린다는 사실을. -
166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4:20:55아스타로테주는 무얼 보고 웃는가
브라이언 굴리는게 귀찮으면 안 해도 되고
아니면 대사 없이 살짝만 출연시키는 방법도 있지
르메인 배틀리언 잡졸전투원 우르르 모이기 vs. 간부님 혼자만 행차하기
후자가 덜 무섭지요 -
167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4:21:32.oO(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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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4:23:07캡틴의 영롱함을 보고 웃지요
오오옷 이번엔 404가 아니야 페로사다아앗
페로사 민소매는 안 좋아할라나 -
169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23:15>>165 아 뭐야. 나름대로 귀여운걸.
>>166 압박감은 전자가 강한데 잠재 공포는 간부님인데요........그럼 대사없이 피피씨랑 일상에서 나왔던 것처럼 브라이언이 욱하면 브리엘이 말리는 느낌으로. 아, 근데 진짜 이렇게 나오니까 캡틴이랑 일상 돌리고 싶어졌어. -
170 제롬 - 아스타로테 (jHgFnVQfXQ) 2022. 1. 21. 오전 4:24:12여인의 느릿한 대답을 듣고는 제롬은 잠시 고민했다. 그 집에 누군가를 들여야 한다면... 애초에 들이지도 않을 거지만. 차라리 여인이 자신의 집에 관심을 갖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여인이 자신의 집에 관심을 가졌다면, 그것을 말리느라 꽤나 힘들었을테니.
"내가 그 몇 안 되는 사람이 되어서, 조금 기쁘네."
자신의 집에 누군가를 초대하는 것은 무척이나 꺼려했으나, 다른 사람의 집에 대해는 꽤나 관심이 많은 편이었다. 참 모순적이기도 했다. 제롬은 여인을 향해 담백하게 감상을 전하고는, 후회할 일이라는 것에 살짝 시선을 돌려 여인을 바라본다.
"...나는 가면 안 쓴 벨라도, 좋았지만... 힘들었겠구나..."
여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살짝 시무룩해졌다. 저와 마찬가지로 순탄치 않은 과거를 보냈다는 것이, 그렇게나 슬픈 일이었는지. 이내 갑자기 바뀐 분위기는 또다시 적응하기 어려웠으나, 차가운 것 보다 상냥하게 쓰다듬어주는 것이 배는 나았을까. 그는 원래 아스로 돌아온 듯 하여 안심했는지 희미하게 미소를 머금고는 얌전히 쓰다듬을 받았다. 눈을 반쯤 감고, 아스의 손에 느릿하게 부빗거리는 것이 어째 고양이나 강아지처럼 보였을지도.
그걸 네가, 깨게 만들었지만.
여인의 아픈 시절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살짝 어두워진 표정은, 그녀가 나직히 중얼거린 것에 묘한 표정으로 바뀐다. 궁금한 것을 물었는데, 또 하나 궁금한 것이 생겼다. 묘한 표정의 그는 자신의 얼굴에서 떨어진 벨라의 손이 아쉬웠는지, 그것을 잡으려 시도했다.
"그럼 알려줘. 어째서야?"
잔을 내려놓고, 여인의 입가로 손을 가져간다. 확실히 올라간 입매가 그리웠는지 손으로 살짝 훑고는, 여인의 볼을 손 끝으로 가볍게 간질이듯 쓸었다.
"어째서 나 때문에, 약속을 깼어?"
어째서, 내 앞에서는 가면을 벗었어?
어째서, 내 질문에는 답을 해주고 있어?
어째서, 나 같은 것의 곁에 있어?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그 이유를 알려줬으면 했다.
"어째서... 나보고 곁에 있어달라고 했어?"
계속 궁금했던 질문을, 지금이라면 여인이 대답해줄 것만 같았다. -
171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4:24:39뭐야 제롬주는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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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4:25:58>>168 페로사가 아니더라도 민소매 블라우스는 아무나 소화하는게 아니지.
나시티 정도는 입지만 다른 민소매는 글쎄...? -
173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4:26:18호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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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27:16팝콘 딜리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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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4:28:01그러니까 빨리 해금 해 줘
좋아 그러면 대충 상황은 세트 됐고
다만 이번에는 브라이언씨가 말릴 새도 없이 행동해야겠지만 말이야
후후 -
176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30:04해금은 제롬이 수고해줄거야.(웃음)
와 브라이언씨 살수는 있는거지. -
177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4:31:29제롬주가 간바리마스...
아마 주말에는 하루종일 컴 앞에 있을테니 멀티 가능할지도 -
178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4:31:55>>158 이런.. 가능성 낮잖아.. (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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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33:37>>178 어라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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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전 4:34:04간부님 오싹오싹해지긴 하겠지만
프로라서 아무나 해치려들진 않습니다
따지자면 길들여진 상태의 맹수랄가 -
181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4:35:07>>173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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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4: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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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35:53갑자기 브리엘에게 딱 붙는 검은색 목티에 좀 짙은 남색 재킷을 입히고 싶어졌다. 롱스커트를 입히고 싶은 것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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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4:36:29>>183 좋다. 진행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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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4:36:46간부님이랑 무라사키쟝 붙어있는 거 보고 힐링하고 싶다
문제는 이번 사건에서 간부님하고 어떻게 엮일지 모르겠는 -
186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4:37:01>>182-183 (팝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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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4:37:15나 롱스커트 좋아하는 건 또 어케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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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37:25>>180 성질이 머리끝까지 올라온 브리엘은 눈치 못챌수도. 약간 지가 약한거 아는데 아르릉 거리는 중형 동물이니까. 길들여진 맹수, 오히려 좋아.
>>182 파렴치한 의상이다 -
189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4:39:27다아아아아아아아
준비해 뒀으니까
제로미는 걱정말고 몸만 오도록 하여라
후후후후후
그런데 간부님은 요번에 그다지 비중 없게 나올지도 몰라 -
19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41:43>>184>>187 브리엘에게 사복을 입힐 상황을 주면 됩니다.
어라 그러고보니.....캐릭터들 악세사리 좋아하나? 귀걸이나 목걸이 팔찌 그런거. -
191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4:42:22>>182 저건............ 페로사 체격이 오버워치 자리야가 벌크 좀 뺀 수준인데 저걸 입혀버리면.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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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42:33그리고 캐릭터들이 스스로 생각해서 가장 자신있는 신체부위도...(파렴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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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4:43:05>>189 간부님 비중이 없는 건가...
하지만 시트 해금만으로도 좋다
제롬아 하루만 수고해(?)
>>190 제롬이도 악세사리 좋아할 듯 함다
애초에 얘도 피어싱까지 했고... -
194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4:43:21>>192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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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44:44>>194 어허 어딜 빠져나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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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4:45:19>>190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본 적은 없어. 요즘에는 반지에 좀 흥미가 생겼으려나?
>>192 광배근. (꽈직) -
197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4:45:42>>194 >>196 농담이고 복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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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4:45:46>>190 완 전 좋 아
라기보다 옷 차려입고 아무것도 안 걸면 이상하니까. 귀에도 피어스 구멍 꽤 많고.
>>191 뭐 어때. 에만이한테 이쁘게 보이면 됐지. 근데 뭐 어디까지나 조언일 뿐이니까 스루해도 돼. -
199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4:46:54>>192 어
얼굴? 아무래도 제일 공들인 부분이라. -
20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48:58오호라, 오호. 감사합니다. 호호. 선호하는 악세사리도 묻고 싶은걸. (메모)
-
201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4:50:17>>188 그런 브리엘을 브라이언이 제지하는 구도가 또 재미게다
브라이언은 단 한 번의 합으로 본능적으로 느낀거지
'이 여자, 사람인가?'
짐승에 가까운데다 왠진 모르겠지만 가까스로 목줄이 채여져있고
끊기기라도 하면 곱게 끝나지는 않겠다는 것을
한 편 간부님은
'저쪽 간부도 나처럼 귀엽네~★'
하고 있겠지 -
202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4:50:56
-
203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4:51:34>>195 (힝)
브리엘도 말해주셔야 하는데요(빤히)
제롬이는 손...? 아니면 목선..?
제롬주 취향 아니냐고요? 쉿
>>197 (수영복 연성을 떠올려봄)(납득)
>>199 역시 아스...공설미인.... -
204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53:14>>201 나처럼 귀엽네ㅋㅋㅋㅋ라니 뭐야 그 감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아스가 공설미인이지. -
205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4:53:58공설미인 아스
요망 브리엘 -
206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4:55:43>>200 귀걸이나 피어스려나.
>>202 딱히 여성성을 부각한 의상은 아니었는 걸. 나는 페로사한테 어울릴 만한 의상을 생각한 거라.
뭐어 아님 말구~
>>203 (메모해감) -
207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4:56:57>>190 여기선 역시 간부님이 힘내야겠군
악세사리하면 무라사키가 역시 빠질 수 없는 이야기
손가락에만 7개 정도 반지끼고 있고
묘사 했는진 모르겠는데 귀에도 피어싱이랑 이어커프 마구 달려있어
과장 조금해서 보는 사람이 아파보일 정도다 -
208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57:39브리엘에 관해서는 어, 비밀? (웃음) 이거 말하면은 본인의 취향이 나와버려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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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4:58:02>>206 아닠ㅋㅋㅋㅋㅋㅋㅋ 메모... 저도 메모할 거리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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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4:58:05.oO(옷 골라달라는 일상도 이래선 무리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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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4:58:26>>208 뭐죠
저도 취향 공개했으니 브리엘주도 당당해지세요(?) -
212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4:58:58무라사키 그 범생이에 샤이한 페이스로 그렇게 화려한거 갭이 느껴져서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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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4:59:55>>207 무라사키 엑세서리 많아
나중에 같이 엑세서리 관해서도 얘기해보고 싶은데 -
214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5:00:14>>211 싫 어. (웃음) 하나 말하면 악세사리같은 경우는 자기가 하는 것보다 채우고 싶어하는 쪽이야. 브리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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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5:01:04>>214 브리엘주 너무해...(빤히)
채우고 싶어한다니 왜 제롬주는 목줄만 생각나는 걸까요 타락했나(?) -
216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5:01:08>>214 .oO(목에 하는 거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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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5:01:51>>209 나도 답해줄 건 다 해줬다 모 흥칫
무라사키 픽크루였나 이미지가 악세 많이 달고 있을거 같은 느낌이었지 -
218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5:02:19엄머 이 파렴치한 참치들
-
219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5:05:00>>217 (쓰담쓰담)
그래도 제롬주 자기 전에 하나만 말해줘요...
(파렴치한 건 아스주도...!) -
22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5:06: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파렴치한 취향을 밝힌 김에 말하자면 채우고 당겨서 잘어울리네 하는 브리엘이 떠오르지 않아?
하는 것보다 해주는 쪽.
그렇다고 하는 걸 싫어하지 않아. 선호..보다는 의외로 싫어하지 않는 건 피어스일까.
브리엘은 피어스 자국 없기도 하고. -
221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5:06:38>>204 호호호
자세한건 시트로 확인요-망
>>192
로미 뇌
리아나 손목
무라사키 혀?
왜 혀니 무라사키야
무라사키 : 혀, 뚜, 뚫어볼까... 요즘, 생각해서요...
무라사키 : 그런데 역시, 아플 것 같아서... 으으...
내 생각에도 안 하는게 좋을 것 같구나 -
222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5:07:35>>215-216 (웃음)
-
223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5:08:16>>220 >>222 (상상함)
감사합니다 브리엘주(????)
>>221 무라사키 제발 혀피어싱 해줘 -
224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5:09:05사실 제롬주도 제롬이가 혀피어싱 고민중이라는 tmi 넣을까 생각하다 그만두긴 했는데
혀피어싱 뭔가 파렴취한 취향이지만 좋아하는 -
225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5:09:22혀....혀는 피어스하면 발음이 샌다고 합니다. 주변에 경험자가 있어. 로미는 뇌섹녀고. 리아나는 손목이야? 의외인데.
-
226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5:10:49무라사키이이이이이
흐음
사실
무라사키 커미션이 하나 들어간 상태입니다
연성은 하나 있습니다 -
227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5:13:06오, 엄청난데. 커미션이라....
-
228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5:13:08oO(셰바캐들은 혀 피어싱때매 발음 새는 것도 귀여울 것 같은데)
>>226 뭐요....????????(존버) -
229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5:14:42>>225 그렇지
안 그래도 말 더듬고 있는데 발음까지 새면 큰일이야
그런 이유도 있고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기도 하고
리아나는 왠지 자기가 말하기에 그럴것 같았다
어이어이
좀 더 가슴을 펴고 살아도 좋다 리아나야
리아나 : (이 자식이...) -
230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5:16:00>>221 페로사: 진심으로 말하는데 절대 하지마. (절레절레)
페로사: 잘 보이지도 않아, 아프긴 더럽게 아파... 혀 밑에도 더럽게 걸리적대고...
페로사: 뚫고 나면 며칠 동안 혓바닥 퉁퉁 부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페로사: 혓바닥 잘못 놀리다 이빨로 피어싱 씹어서 이빨이 깨진 적도 있다던가?
페로사: 피어싱이랑은 달리 입안이랑 치대면서 흔들리니까 구멍이 점점 더 벌어지기도 한다?
페로사: ...어, 경험자한테서 들은 이야기야. -
231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5:16:44무라사키쟝 인기가 좋길래 한 번 넣어봤지 촤하하
한 편 연성은 당장도 공개할 수 있는 상태
이지만
공개 타이밍을 못 잡겟숴 -
232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5:16:47(페로사 해본 적 있구나)
-
233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5:16:48>>226 아 저번에 스케치 본 거 같은데?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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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5:17:52>>232 (아니 페로사는 아니고) (페로사는 아닌 다른 누군가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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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5:19:18>>231 지금 해버립시다(소곤)
>>234 앗(눈치챔) -
236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5:19:33아니
스케치는 연성쪽
이라보단 낙서다
>>230
무라사키 : 힉...!? (울먹)
아니 왜 우리 애를 울리고 그래욧
우쭈쭈 오구오구 그래쪄
기분 전환할겸 사람 좀 자르러 갈까 우리 -
237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5:21:53>>235 그럴까 헤헤
안
돼
나중에 일상 중에 삽화 형식으로 풀 거야 -
238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5:22:04oO(파렴치한 생각은 시작하면 안좋아.)
♬
브리엘:지금 생각난 건데 잘 안보이겠지만 브라이언은 귀걸이를 하고 있어.
브리엘:계산은 브라이언이,고르는 건 내가. -
239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5:23:58일상에서 공개되는 삽화 기대할게.
그리고 일단은.....제롬주가 저 짧은 레스에서 상상했다는 말을 듣고 제롬주의 상상력에 감탄했다.
아무튼 파렴치한 생각은 시작하는 순간 끝이 없으니 자신있는 신체부위는 말하지 않을거야........ -
240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5:24:04>>237 힝 설렜다...
>>238 브리엘보고 골라달라고 하먼 골라주는지? -
241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5:25:11>>239 욕망의 항아리를 얕보시면 곤란해요(???)
그럼 힌트라도.......... -
242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5:26:37>>240-241 그건 브리엘이 아니라 아스한테 부탁해야지. 이 참치야.
에, 힌트를 달라고? 싫어.... -
243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5:26:42일상 각 잡기가 어려워서
적당히 포기하고 그냥 풀지도 몰라 룰루
>>238 보통 반대잔하 -
244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5:28:02>>243 본인의 쓸 것은 본인이 사게 하는 것 뿐인걸(??)
-
245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5:28:50내가 갑자기 사라지면 잠들었다고 생각해줘 누워서 레스 쓰고 있거든
페로사를 여성스럽게 입혀보는 건 지금으로선 불가능할 것 같으므로 좀 잤다가 재시도해봐야겠다 -
246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5:29:25교육이 철저하군 부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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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5:31:19껍질 미리-잘 자거라 페로사주
-
248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5:31:46페로사주 미리 잘자. 좋은 밤.
>>246 이게 아마 브라이언과 제조담당 총괄이 브리엘과 친분이 높은 편에 속하니까 나오는 거 아닐까. 교육이 철저하다니. 어이. -
249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5:33:50마망이군 부리엘은
-
25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5:34:40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리엘이 그 포지션은 아니라고. 캡틴. 아무말하는 거 보니 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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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5:36:16자기 시러어어어어어어
부에에에에에에에 -
252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5:41:20네, 저기서 마망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졸리다는 거니까. 아무말 하는 캡틴은 얼른 자러가자. 벌써 6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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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5:42:52내일도 놀아준다고 약속하면 자러 가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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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5:47:00(그래 빨리 자라)(그래야 답레 올리고 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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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5:47:18내일도 당연히 놀아줄테니까. 착하지.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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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5:48:18oO(답레 올리고 도망갈 셈이였구나. 아스주. 그걸 위해 존버하고 있었나 안도망가면 브리엘의 자신있는 신체부위를 알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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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5:50:11역시 부리엘주는 마망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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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5:52:14만렙 드루이드 마망 브리엘주!
이이잉 치사하게 그걸 미끼로 삼다니....! -
259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5:54:50아니 캡틴은 안자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망 아니야. 아니라고. -
260 아스타로테 - 제롬 (a.g0D36eEw) 2022. 1. 21. 오전 5:55:14제롬은 과거 여인이 그의 집에 관심을 가지지 않은 걸 다행으로 생각했지만. 사실 진짜 문제는 이제부터였다. 제롬에게 더는 거리낄게 없어졌으니까. 조만간 혹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가보고 싶다고 할 터였다. 여인의 집을 보여줬으니 그의 집도 보여줘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이 사실을 깨닫는 건 조금 나중이 되겠지만.
이 집에 방문한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라고 알려주니 제롬은 기쁘다고 했다. 짤막하게 들려준 과거에 대해선 시무룩한 반응을 보였다. 이 도시의 흔한 과거사 중 하나일 뿐인데. 여인은 그 때나 지금이나 자신이 특별히 불행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도시 안이든, 바깥이든, 어딜 가나 불행은 넘쳐났으니.
"너, 조금 전까지 불안해하고 있었으면서. 솔직히 말해 봐. 무서웠지? 평소랑 달라서."
한결 가벼워진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며 제롬의 응석을 받아주었다. 묻긴 했지만 대답은 얼추 알 것 같았다. 많이 불안 했겠지. 초조했을거다. 여인은 제법 객관적으로 자신을 보고 있었다. 가면을 벗은 여인이 어떤지 몸서리치게 잘 알았다. 그러니 조금 전까지의 여인을 보고 제롬이 어떻게 느꼈을 지.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었다.
쓰다듬고 떨어지려는 손은 그대로 제롬의 손에 잡혔다. 한 손을 내준 여인은 다른 손이 얼굴에 닿는 것도 허락했다. 제롬이 했던 것처럼 고개를 기울여 그 손에 좀 더 닿으려고 했다. 그 와중에 입술이 손을 스쳤을지도. 그 상태로 잠시 생각하는 듯 하다가, 여인 역시 잔을 내려놓았다. 잡힌 손을 움직여 마주 잡고서 가까이 당겼다. 조금 어설프게 안는 모습을 하고서 대답해주었다.
"너였으니까. 너라서. 제롬 발렌타인이라서."
너무 간단한 대답은 맥이 빠지다 못 해 허탈하기까지 했겠지만. 다행히 대답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여인은 한 손으로 제롬의 등을 천천히 쓸어내리며 말을 이어갔다.
"처음엔 네가 그저 옛날의 나를 보는 것 같았어. 이 빌어먹을 도시에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아득바득 하는 모습이. 그래서 커넥션과 협업이라는 명목으로 널 키워서 지금의 나와 같이 만들어주고 싶었어. 다른 조직원들처럼. 네 앞길에 보탬이 되는 걸로 자기만족을 느끼려 했던 거야."
그걸 위한 투자였지. 라고 여인이 중얼거렸다. 그리고 한숨 쉬어갔다.
"시간이란 참 무서워. 아무리 굳게 다짐하고 결심해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느슨해지더라. 빈틈이 생겨버려. 정이 새어나갈 틈이. 그 틈을 눈치 챘을 때는 이미 막을 수 없었어. 절대 꺼내지 않으리라 다짐 했던 애정이 전부 빠져나간 후였으니까. 그리고 그만큼 커버린 네가 있었고."
"그 날 밤은 사실 충동이 맞아. 딱 잘라 선을 긋지 않는 너를 보고 한번만, 이라는 충동으로 저지른 일이었어. 뭐든 한번이 문제지. 뼈아픈 기억도. 애끓는 연심도. 막상 내 감정을 마주하려니 옛일이 생각나 외면하고 거부하려고 했는데. 네가, 선택하라고 말해줬으니까. 그렇게 추한 꼴을 보였는데도. 버리지 않고 내가 선택하는 걸 기다려줬잖아. 또다시 충동으로 널 거부할지도 모르는데."
여인은 고개를 움직여 제롬과 마주보았다. 연한 미소는 부드러웠지만 평소와 달랐다. 더 희고, 더 맑았다.
"내가 너에게 행한 모든 건 네가 너였기 때문이야. 다른 누구도 아니라. 너였기에. 나는 감히 곁에 있어달라 다시 한번 말 할 수 있었어."
대답은 거기까지였다. 여인은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고개를 숙여 제롬의 어깨에 기대었으나. 살짝 닿는 볼이며 귀가 따끈해지는 건 숨길 수 없었을 터였다. -
261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5:56:39만렙 드루이드 마망
원한다 -
262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5:58:49>>261 그쪽은 다른 곳에서 찾아주심이.
아, 일상이 딜리셔스하다. 맛있네. 팝콘. -
263 페로사주 (dWmXKi9q42) 2022. 1. 21. 오전 5:59:11.oO(오케이.. 연애상담을 굳이 해줄 필요는 없겠군)
-
264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전 6:00:53그렇다면 만렙톡기 마망으로 만족하는 수밖에
-
265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6:01:25꺄아악
보자 지금 강물 온도가...
밑바닥까지 깠는데 상담 받으러 갈 이유가 있....을지도?
안 도망갔으니까 빨리 브리엘의 자신있는 신체부위 알려조라아아아 -
266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6:07:30>>264 만렙톡기 마망.. 아니 마망을 치워주세요...
브리엘의 자신있는 신체부위..라.
손목이랑..다리....? 얼굴. 네.
>>263 oO(이 사람 왜 깨어있지) -
267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6:10:25>>266 역시 공설미인. 당당히 얼굴이라 하는 점에 반해버렷.
다리 하니까 브리엘 바지핏이 엄청날거란 후레망상을 해버렸사와요 -
268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6:13:05>>267 아스도 당당히 얼굴이라고 했잖아. 이녀석. 이녀석. (쓰다듬) 그, 여자들의 로망이라고 할까. 긴데 슬림하고 얇은 다리입니다. 바지핏? 오, 물론이지. 애초에 맞춤 정장인걸.
대신 본인은 얼굴 외는 모른답니다. -
269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6:16:41>>268 그야 어릴 때부터 공들여 만든 부분이니까. 몸은 그래도 자잘한 훙터 몇개 있고 그런데 얼굴은 없는 걸.
꺄악 초 슬림핏 각선미라니 눈나 나죽어어엇 (사망) -
27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6:21:09>>269 170cm(굽포함 175cm쯤)의 슬림핏 누나는 취향이신지. 아, 죽었어!? 아냐 일어나. 아스주! 하지만 공들여만들었다고 해도 아스는 매력적인걸. 얽히면 위험할 것 같은데 얽히고 싶은 누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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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6:23:29>>270 (부활)(쓰다듬을 요구하는 몸짓) 에 그건 브리엘 아닌가요 막 보디가드도 데리고 다니고 절벽 위의 꽃이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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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6:27:00>>271 (쓰다듬쓰다듬) 아니 절벽 위의 꽃은 아스. 브리엘은.....어..황야의 겨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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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6:31:18>>272 아스는 이미 꺾였으니 절벽 위도 꽃도 아닙니다(?) 나는 브리엘이 그렇게 삭막한 이미지로는 안 보이던데. 황야에 홀로 선 이미지는 같지만 메마른 나무가 아니라... 수국? 같은 느낌? 황야라는 의외의 곳에 있어서 더 눈에 띄고 특별한 존재로 생각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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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6:33:47>>273 이미 꺾였..아, 제롬이 있었지.(손바닥 콩) 삭막하다기보다는 위태로운 분위기는 있지. 수국이라고? 수국....그거 예쁜 꽃 아니던가. 눈에 띄고 >>특별한 존재<< 라니. 이런 이야기 들을 때마다 참 부끄러워지는데요.........,(마구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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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6:43:04>>274 (끄덕)
예쁜 꽃이라기보다 수국도 은근 도도하고 그런 분위기가 있달까.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그 자리에서 스러져도 절대 타인의 손을 빌리지 않을 거 같은 느낌이야. 음. 하지만 정말로 마음을 연 상대가 나타난다면 기꺼이 그 손에 자신을 맡길 거 같고.
히히 지금은 솔직히 말 할 뿐이야 후레대사 아니다앙 (그륵그륵) -
276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6:49:07>>275 솔직한 아스주 귀엽네. 정말로. (쓰다듬쓰다듬) 응...브리엘은 그런 이미지지. 애초에 내가 그런 느낌으로 돌리고 있기도 하고. 지옥으로 스스로 걸어들어온 사람이니까. 브리엘은. 누구보다 갸날프고 우아하지만 그 속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사람이고. 마음을 열 상대가 언젠가는 나타나겠지. 아마.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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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6:53:12>>276 기대 없이 맞이하는 순간이야말로 최고의 반향을 돌려주는 법이지 (갸르릉) 나는 그 순간을 보기 위해 존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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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6:55:16>>277 숨은 쉬면서 존버하는거지? 숨은 쉬어야해? (등 쓸어주기) 뭔가....음, 그러네. 응. 일단 브리엘의 철벽부터 좀 어떻게해야할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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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페로사주 (dWmXKi9q42) 2022. 1. 21. 오전 7:01:36아스주는 전부터 생각한 거지만 표현을 되게 예쁘게 하는 것 같아. 이 맛에 새벽 어장 봅니다.
Q)님 왜 안자고
A)글개용... -
28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7:06:42?? 어이 당신 왜 깨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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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페로사주 (dWmXKi9q42) 2022. 1. 21. 오전 7:08:06내 뇌가 자기가 잠들 타이밍은 자기가 선택하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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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7:11:37어......그건 좀 슬픈데.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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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페로사주 (dWmXKi9q42) 2022. 1. 21. 오전 7:12:34그리고.. 브리엘의 매력에 대해서는 아스주의 말이 전적으로 맞아. 같은 모습으로 피었더라도 풍부한 숲에서 그렇게 피어났느냐 척박한 황야에서 그렇게 피어났느냐에 따라 그 매력이 갈리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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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페로사주 (dWmXKi9q42) 2022. 1. 21. 오전 7:13:22뭐 이젠 흔한 일이니까. (해탈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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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7:19:25브리엘에 대해서는 자주 말했지만 도망친 곳에도 낙원은 없다를 모티브로 잡고 만들었으니까.
일상에서 갸날프고 위태롭고 (아스주와 페로사주 말을 빌어) 수국 같은 사람이지만 속은 안보여준다는 게 드러나고 있다면 성공한거지.
그리고 그거 익숙해지면 안좋으니까. 새벽과 이른 아침에는 네거티브한 생각이 많아질 수 있거든. -
286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7:21:02oO(브리엘은 약간 나를 구원할 바에야 차라리 나를 죽여줘하고 부탁할 것 같은 언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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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페로사주 (dWmXKi9q42) 2022. 1. 21. 오전 7:24:34>>새벽과 이른 아침에는 네거티브한 생각이<< (순살됨)
요컨대 '인생은 망했지만 그래도 우리는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보다는 '인생은 망했지만 당신과 함께 죽어갈 수 있다면 좋겠다'가 더 취향직격인 그런 눈나로군..(끄덕) -
288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7:27:09내 표현력은 새벽 한정으로 각성한다
잏잏잏
나는 오히려 낮에 네거티브해지는데
새벽이랑 이른 아침엔 해탈해있지 -
289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7:27:54oO(이 참치가?)
아니지. 인생은 망했지만 당신의 인생은 망하지 않았으니 마지막에는 당신은 도망쳐 아닐까. 두가지 모두 로맨틱하지만 브리엘은 두번째의 말은 안할 것 같거든. -
29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7:28:46그건 아스주의 생활패턴이 망해서 그런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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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페로사주 (dWmXKi9q42) 2022. 1. 21. 오전 7:31:58나는 시간대 단위라기보단 날 단위로 오락가락하는 느낌이야..
>>288 (쓰담담)(빗질)
>>289 아하, 조금 다르구나. (뉴 베르셰바에 들어온 인생 치고 망하지 않은 인생이 어딨겠냐가 문제지만) 물을 주러 오는 정원사보다도 옆에서 같이 시들어줄 꽃 한 송이가 브리엘에겐 더 달가우려나. -
292 페로사주 (dWmXKi9q42) 2022. 1. 21. 오전 7:35:00아니 말하고 보니 그말이 그말이잖아(머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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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7:38:06뭔가 브리엘 캐릭터성 분석이 되어가고 있는데....둘도 캐릭터성 이야기를 꺼내달라구.
글쎄. 같이 시들어줄 꽃이 달가울 수 있지. 나도 브리엘 취향은 잘 모르겠어. -
294 페로사주 (dWmXKi9q42) 2022. 1. 21. 오전 7:44:36페로사의 캐릭터성이라고 해도 페로사는 깊이 이야기할 만한 이야깃거리가 없는 캐릭터라 글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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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7:46:39흐으으으음....페로사는 진짜로 낙관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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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7:48:18꼭 작성버튼 누르고 생각나지. 그리고 페로사가 왜 이야기할 거리가 없죠? 곧 서른이라는 것에 신경쓴다는 것도, 바텐더라는 것도, 연하 애인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노력하는 점이 얼마나 모에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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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7:48:55>>291 세상에 페로사주의 빗질이라니
이 감촉 영원히 기억해둘테다(?)
아스의 캐릭터성, 어, 몰?루
굳이 꼽자면 즉흥성이려나
설정부터가 음 그때그때 맞춰가는게 많기도 하고
페로사(주)가 뼈때렸던 기만자 속성도 있고
누가 내 머릿속 좀 대신 정리해줬으면 히힠 -
298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7:49:37브리엘주의 훌륭한 설명에 배박수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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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페로사주 (dWmXKi9q42) 2022. 1. 21. 오전 7:50:09지금은 그래. 그 모든 역경을 견디고 자신은 살아남았으니까.
다만 모든 상황은 본인의 의도나 생각, 준비된 바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점이 문제일까. 영원한 건 없어. 죽을 때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있을 뿐.
오히려 지금은 낙관과 비관을 가르는 기준점이 아주 명확해진 상황이니... 어쩌면 사소한 일로 딥한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도 나올지도. 페로사는 확실히 많은 역경을 헤쳐왔지만, 섬세한 감정은 페로사가 거의 겪어본 적 없는 영역이니까. -
30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7:50:24정리는 키워드로 메모장에 정리해두자. 뭐 속성이라면 아스나 페로사나 브리엘이나 누님 속성이라는 공통점이 있지. 그 외에는......다 정반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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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전 7:50:47기절해버렸다!
패션 똑밥인가... 으음 빨리 보호복을 벗어떤져버려야
참 그리구 페파는 5성급 요리사급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준수하게 만들어낼 수는 있답니다 ㅇㅅㅇ~ -
302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7:52:58아스도 사실 복흑인줄 알았는데 약한 면이 있다는 것도, 의외로 밀어붙히는 것에 약하다는 것이 얼마나 모에한가.
섬세한 감정...아, 하긴 그렇겠네. 그거야 뭐 에만이 잘 알려줄테니까 걱정 안해. 음흠흠.
결론은 둘다 행복해져버려라. -
303 페로사주 (dWmXKi9q42) 2022. 1. 21. 오전 7:53:00>>297 그래? 좀 더 해줄까? (빗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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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7:53:40페퍼 요리 잘하는구나. 페퍼주 어서와.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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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페로사주 (dWmXKi9q42) 2022. 1. 21. 오전 7:56:05좋은 아침이야 페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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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7:56:34굿모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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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7:57:11피피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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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페로사주 (dWmXKi9q42) 2022. 1. 21. 오전 7:58:09아침반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는구나. 피피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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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8:03:25>>301 .oO(뭐야 피피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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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8:07:51페퍼랑 피피중에서 페퍼가 음식 만들기 담당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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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8:08:43>>302 꺄 아 악 (쥐구멍)
>>303 해주면 좋지 쓰담은 언제나 환영이야
페퍼주 피피주 좋은 아침 -
312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8:11:39>>311 아, 도망가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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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8:14:12그럼.. 피피는 뭐하지
빨래나 해라 -
314 이리스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8:18:52밍나!!!!! 냥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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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8:19:48이리스주하이하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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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이리스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8:24:13삐삐주 냥하로! 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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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에만주 (nF7zRFBkOY) 2022. 1. 21. 오전 8:29:09평일에 술마신 대가가 이건가..(포카리 두 병 사들고 출근하는길)(시들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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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8:29:47에만주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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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에만주 (nF7zRFBkOY) 2022. 1. 21. 오전 8:30:58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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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8:32:37기억이 나시나요 용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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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에만주 (nF7zRFBkOY) 2022. 1. 21. 오전 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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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8:39:47좋은 아침이야 에만주. (쓰담쓰담) 아니 굳이 그렇게 기억제거 안해도 되니까...... 아프잖아... (깬 자리 털어주고 쓰담담) 숙취가 덜하길 바라지만 그건 글러먹은 것 같네... 조심히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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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전 8:40:06오하요~
셰바식 기억제거(물리) 성능 확실하구만~
…저거 설탕유리 맞지? 깡소주병 깬거 아니지? (호달달) -
324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8:44:18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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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에만주 (nF7zRFBkOY) 2022. 1. 21. 오전 8:45:18다들 좋은 아침이야.. 쓰담도 받았으니 오늘은 좋은 금요일이 되겠어..😇 숙취는 글러먹었고...😊 그나마 정신 꽉 붙들어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또..🙄
설탕유리인지 아닌지는 신만이 아시지!😉 -
326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8:47:05쥬주 어서와.
>>325 기다릴게. 기다려도 되지? -
327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전 8:47:15https://m.youtube.com/watch?v=cf-7h7scxMw
God only knows~ -
328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8:47:25(무심결에 나가버린 후레대사에 황급히 세수를 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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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8:47:51숙취는 글러먹었지만 그래도 살아남아있는 에만주 멋져~ 도담도담이야~
설탕유리인지 아닌지는 상처가 났냐 안났냐에 달려있지~ -
330 에만주 (5.HeQIZZfk) 2022. 1. 21. 오전 8: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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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8:53:40페로사주 귀여워~ 아무튼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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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8:53:57>>330 그런 건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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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8:54:19>>330 필기 나중에 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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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8:54:42쥬주도 안녕. 좋은 아침.
그리고 엄밀히 말하자면 자긴 잤어.. 자꾸 자다깨다 자다깨다 했긴한데 3_3 -
33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8:57:40자다깨다 해도 어느정도 잘 잤다면 좋을텐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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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8:58:19>>332 앗, 음.. 귀여워~ 정확히는 대사를 치고나서 잠깐 한숨 자고 돌아와서 이 레스를 읽고 괴로워할 페로사주를 좋아해.😊(악마)
>>333 좋아~ 📘✏ -
337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00:21그렇게 다들 셰바식 마인드에 스며드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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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9: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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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02:43>>338 나쁜학생이에요~ 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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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9:02:55>>336 그러는 자기도 금주령 풀리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술에 잔뜩 취해선 귀엽게 술주정해놓곤 다음날 아침에 포카리 페트병으로 이마 깨고 있으면서😑
아무튼 조심히 다녀와. 숙취해소음료라도 하나 챙겨먹고... -
341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9: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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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9:05:28세상에 너무 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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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05:53>>341 귀여워~ 눈앞에 2D가 펼쳐지기라도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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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9:06:58>>343 고개 푹 숙이고 얼굴에 역광 그늘 드리운 채로 안경만 번쩍 빛나는 그 씬을 실제로 해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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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9:08:43내가 광원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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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09:41>>344 뭐야, 생각보다 더 귀엽네~
급기야 이펙트를 현실로 끌어오는 창의력대장들 귀여워~ -
347 이리스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9:10:14에만주 페로사주 쥬주도 냥하로~ 냥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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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11:03이리스주 안녕~~
냥이가 없어졌어~ 자러 간걸까~? -
349 브리엘주 (RuP6wh.GLQ) 2022. 1. 21. 오전 9:12:20좋은 아침.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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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14:24쥬,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빨리 해』
》"저런~ 저보다도 느긋하시면 여러모로 아웃이라구요~? 아니면~
...제가 안달 나길 바라시는 걸까요~?"
2. 『내 목소리를 들어줘』
》"다소 지루한 옛날 이야기라도 상관없으시다면,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3. 『나를 믿어』
》"걱정 마세요~ 저는 제 스스로를 속일지언정 다른 사람을 속이지는 않거든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351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9:15:00>>348 냥이는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업따! ヽ(*´□`)ノ゙ 좋은 아침이야??
>>349 브주도 좋은 아침~ (강도 0.01 어깨 꾸꾸기) -
35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16:23안녕이야~ 브브브브리엘주~
새벽까지 있다가 아침에 또 등장하다니~ -
353 브리엘주 (XCEzVbMHAE) 2022. 1. 21. 오전 9:17:09늘 그렇잖아. 뭐 새삼스럽게.
안녕, 모두들. -
354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9:17:14>>350 쥬의 대사도 냥냥하게 챙긴다~! (´▽`ʃ♡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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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17:29>>351 슈뢰딩거의 이리스주다~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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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9:19:40>>355 쥬쥬가 더 귀엽다고 강하게 주장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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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20:41>>353 하하~ 역시 브주주주주주구나~
그래도 꼬물꼬물할 체력은 항상 챙겨둬야 한다구~
>>354 냥냥하게 챙겨가는구나~ 낭낭한 냥냥이네~ -
35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21:17>>356 아냐~
난 밥이야. (급 진지) -
359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9:22:08이리스주 하이하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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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브리엘주 (XCEzVbMHAE) 2022. 1. 21. 오전 9:22:35>>357 충분히 꼬물꼬물거릴 체력은 남겨두고 있으니까 말이야. 호호.
아니근데지금쥬의진단봤는데1번대사너무... -
361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9:24:15>>357-358 낭낭한 냥냥이가 인정하는 밥알 하나하나가 귀여운 밥이야! ♪(´▽`)
>>359 할로 할로~ 할로~ 할로~
>>360 꼬물꼬물... 캡틴이랑 비슷해져가는건가!! (아님) -
362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9:25:44(팝콘이 크리스피하군)
이리스주도 안녕~ (쓰담다담) -
363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25:46>>360 꼬물꼬물 이불말이 귀여워~
응? 평범하게 업무독촉하는 장면이다~ 당신의 본분을 다하십시오 휴먼~ -
364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9:27:21쥬 스스로를 속인다는게 먼 의미인지 궁금한걸
-
365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9:28:13>>362 골골골~ 페로사주도 팝콘처럼 톡톡 튀는 아침이려나~
-
366 브리엘주 (XCEzVbMHAE) 2022. 1. 21. 오전 9:28:39>>361 그거랑은 다르니까. 그냥 이불에 말려있을 뿐이야.
>>363 세상에맙소사. 그런거였나.....파렴치한 생각을 멈추게 해줘서 고마워.(?) 이불말이가 귀엽지는 않아. -
367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28:44>>361 (포슬포슬한 밥이 된 참치)
(마, 한국인은 밥심이다.)
>>362 엑스트라 크리스피 팝콘~ 노 시즈닝~ -
368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9:29:08나는야 마우스 배터리 나가서 슬퍼진 인간
-
369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9:32:06>>366 이불이 풀리지 않게 꾹꾹 눌러주께! (강도 0.001 꾸꾸기)
>>367 오오오!!
>>368 으앙아앙아 -
370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9: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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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32:35>>364 여러모로~ 자기암시와 비슷한 개념이지~
>>366 아닌데~ 사람은 누구나 이불에 말려있으면 귀여운데~
안돼~ 파렴치한 생각은 밤에 하는 거야~ 그럼 못써요~
허접변태씨♡ -
372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9:34:06>>365 그렇게 신나게 튀는 아침은 아니네~ 3_3 (밤잠설침) (빗질)
>>366 하하하. (바삭바삭)
>>367 버터 앤 솔트면 그것으로 괜찮다구.
말하고 보니 요즘은 진짜 순수한 버터 앤 솔트 팝콘은 찾기 힘들지...
>>368 저런. 아침부터 마트를 갔다와야 되게 생겼네. 노트북 패드마우스 그거 불편하지 -
373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34:22>>368 아니 세상에 억떡계 글얼쑥아 잇서~
아이고오~ 아이고오~ 세상서럽네~ (토닥토닥)
>>370 귀여운 페로사다~ 귀여워~ 문앞에서 기다리기 모먼트 같아~ -
374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9:35:03>>371 하하하하하. (바삭바삭)
-
375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9:35:54웃 우 페로사 너무귀여워
-
376 브리엘주 (XCEzVbMHAE) 2022. 1. 21. 오전 9:36:01페로사 귀엽네.
>>369 oO(갑자기 꾹꾹이라고? 이해가 안돼)
>>371 네, 알겠습니다. 밤에 하기로 하죠. 사실 농담이었지만 말이야. 그리고 말려있어도 귀엽지 않은 사람쯤은 있어. -
377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9:38:04>>376 ( )
-
378 브리엘주 (XCEzVbMHAE) 2022. 1. 21. 오전 9:39:26oO(포상을 숨겨두다니.)
oO(페로사주 땡큐쎼쎼) -
379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40:53순수하고 수수하고 노멀한 버터 앤 솔트는 찾기 어렵지~
요즘 다들 뭔가 뿌리고 발라먹으려 하다보니 진짜 말 그대로 팝콘의 정석인 노멀이 찾기 어렵단 말야~ -
380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9:42:28버터솔트를 원한다면 자기 손으로 튀겨먹어야 되는 버터솔트 말법칼립스가 도래했지...
-
38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44:15>>376 에베베베베~ 말려있으면 다 귀여워~ 김밥 끄트머리에 튀어나온 우엉처럼 바보같이 생겼거든~
그치만 우엉 맛있잖아~ -
38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46:26흑흑, 그치만 말린 옥수수알은 차라리 차로 내려먹는게 더 맛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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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9:49:12허으으 퇴근까지 이 두통을 버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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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브리엘주 (XCEzVbMHAE) 2022. 1. 21. 오전 9:49:32>>381 그게 귀여운거랑 맛있는거랑 일맥상통한다고?
팝콘의 정석 노멀....슬슬 너무 이것저것 나오니까 노멀버전이 그립네. 팝콘은. -
385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9:52:44>>372 아고 피곤하겠다....(골골) 픽크루는 넘모 예뻐..
>>376 모닝 꾸꾸기는 기본이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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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53:00>>383 그래도 장도리로 머리 깨면 안돼~ 토닥토닥이야~
>>384 나한텐 사랑스러움(=맛있어보임)이야~ -
387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53:32모닝꾹꾹 귀여워~
-
388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9:55:50>>387 쥬쥬는 강도 몇으로 해주까!!!ヽ(*´□`)ノ゙
-
389 브리엘주 (XCEzVbMHAE) 2022. 1. 21. 오전 9:55:53에만주 어서와. 괜찮아? 숙취?
>>385 아니아니아니 그거 아니지. 절대로 기본은 아니야.
>>386 아, 그거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 -
390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9:56:47
-
391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9:58:29>>389 .. 그럼 쓰다듬을 받겠다! (후퇴)
>>390 페로사 언니 혼자 미모 발산 중!!
에만주 힘내...! -
39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9:58:50>>388 강도: 천상계로 부탁한다옹~ (?)
>>389 하하~ 내가 이렇게 무섭다~ 겁나지~ 이상하지~
>>390 귀~ 여~ 워~ -
393 브리엘주 (XCEzVbMHAE) 2022. 1. 21. 오전 10:00:41>>391 후퇴하면서 쓰다듬 요구인가. 네, 알겠어. 요시요시. (쓰다듬쓰다듬)
>>392 그냥 평소의 쥬주잖아. 귀여워.
페로사도 귀여워. -
394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0:03:21>>393 롸?
이게 아닌데? ( ")> -
395 브리엘주 (XCEzVbMHAE) 2022. 1. 21. 오전 10:05:08>>394 새삼스럽게. 내가 귀여워하는 포인트는 언제나처럼 똑같다구. 홋홋
-
396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10:05:52>>392 강도 천상계의 냥꾹이다!!!! (등마사지)
>>393 골골...천상의 쓰다듬이다...(‾◡◝) -
397 브리엘주 (XCEzVbMHAE) 2022. 1. 21. 오전 10:08:13>>396 뭐, 어장의 집사니까 말이야. (쓰다듬)
-
39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0:11:31>>395 귀여워~
홋홋~ 훗훗~ 모자 쓴 사람~ -
399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0:14:26
-
400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10:16:51>>397 ... 모두 이 손길에 쓰러져버렸구나... (녹아내림)
>>399 ( 그 위에서 식빵 굽기 ) 골골골~ -
401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10:17:04>>370 >>390 이건.. 숙취 해소에 좋은 페로사네요... 페로사 너무너무 귀엽다.. 당장 키스 갈겨..(움쫩)(?)
-
402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10:20:01>>389 숙취..😂 지금 포카리 페트 2병째 깠어..
지금은 그래도 버틸만...한가..?(불확신)(숙취가 느릿느릿 하루에 걸쳐 심해지는 타입) -
403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0:21:37Picrewの「껍질-미리깐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BguUYL9Le #Picrew #껍질미리깐_메이커
"...지금 그딴 일로 날 부른거라고? 이 시간에?"
"짜증나게." -
404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0:23:07>>400 자, 이제 끝. 녹아내리면 안되니까.
>>402 포카리 2병째면 전혀 괜찮지 않은데. 다른 방도라도 찾아보자. 귀가하면 착실히 숙취를 해결하고. -
405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10:24:59>>403 제가 불렀어요 짜증내주세요 와인 쏟아주시면 포상이에요(?????) 우우..😂 귀가하면 -재택- 하고나서 바로 엎어지든지 해야겠어..🙄🙄
-
406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0:27:17>>405 와인은 넣었지만 사실 와인 없이 왔겠지? 홋홋. 아니 그거 아니야. 지저분해지잖아ㅋㅋㅋㅋㅋㅋㅋ그래그래. 착하다. 재택 끝날때까지만 참자. 사실 숙취음료나 그런거 마시라고하고 싶지만 악영향인 사람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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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10:29:37>>401 페로사: 이녀석... 술냄새 풍기긴.
페로사: 쉬어, 꼬맹아. (꼬옥)(무릎베개)
페로사: 날 놔두고 다른 데에서 취해 온 건, 술 깨거든 충분히 혼낼 테니까 각오하고.
>>402 식사 꼬박꼬박 하고, 의외로 종합비타민을 하나 챙겨먹으면 숙취해소에 꽤 도움이 되더라구. 그리고 귀가하고 나서 일단 좀 쉬고. -
408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0:31:46오호라, 오호. 질투하는 페로사라니. 귀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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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10:35:06>>404 ...후, 녹아내리면 안된다는 말을 보면서 방을 나서다 발가락을 찧어서 녹아내릴 수 없게 굳어버렸어...
질투하는 페로사 귀하다 귀해..
에만주는 물 자주 마셔주고.. -
410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0:36:34대체 왜 그런거야 이리스주.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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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10:36:51>>407 에만: (머엉)
에만: 나아, 혼내지 마..(꾸벅꾸벅)(무릎에 고개 파묻고 고개 부비적)
질투하는 페로사 귀여워.. 숙취해소에.. 도움..😊 고마워.. 이렇게 된 거 후임 비타민 삥뜯어야지..(비타민과 교환할 본인 자리의 초콜릿 장전)(이러면 안됨) -
412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0:39:00초콜렛과 교환이니까 삥뜯는 건 아니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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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10:43:37>>411 페로사: ...... (한숨 푹)
페로사: (담요 끌어다 덮어줌) (쓰다듬) 푹 자.
에만이랑 사귀기 시작한 뒤로 종종 바에 평소보다 좀 곱게 차려입고 나오는 페로사라던가 썰 풀었었지.
코코넛워터도 숙취해소에 도움이 크게 된다는데 코코넛워터는 호불호가 갈려서 추천을 못하겠네.. 종합비타민은 일단 뭔가 먹어야 효과발휘가 된다니까 식사도 조금이라도 챙겨먹고. -
414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전 10:44:25인사불성 비비적대는 에만 귀 여 워 ~ ~ ~
질투하는 페로사도 기 여 워~~~!! -
415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10:45:04>>410 ...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그럴 용기도 없지만..흑흑....넘모 아파...
다들 귀여워 죽겠어.. -
416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0:48:56페퍼주 어서와. 이야, 귀엽지. 저 커플. 호호.
>>415 그래그래, 듣기만 해도 아프기는 하다.....크게 안다쳤으면 괜찮지만. -
417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전 10:51:23호호 젊은 그대는 멋져~
이리스주 발가락에 삼가 조의를 표하구... -
418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10:52:46>>416 ... 폰은 앞을 잘 보면서 해야하는거야..흑흑... (털썩) 그래두 힘차게 발을 뻗던건 아니라서 다행이었어.. 이제 늘어져있어야지..
>>417 안대.. 보내버리지는 마!! (‾◡◝) -
419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10:53:13페퍼주 어서와~ 이리스주..;0;..(뽀다담)(연고 가져옴)
>>413 이렇게 에만이는 자고 일어나서 생애 두 번째 최악의 숙취를 겪게 되고..😂 아무래도 울렁거림과 함께 하겠지.. 나만 당할 수 없다 김에만(에만: 대체 왜)
곱게 차려입는 페로사..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페로사.. 수줍고 귀여운 면이 있어... 앗 식사는..
식..사는...호호호! -
420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10:54:30>>419 숙취엔 물이야, 물...연고는 감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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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0:55:32오전부터 활기찬 어장이라. 좋은걸.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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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전 10:57:40에만주 브롈쥬 하아아이~
그러게... 좋네.... ㅎㅁㅎ~ -
423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전 10:58:37여기서 다분히 사디즘적이고 갑작스런 질문
선생님들 캐는... 고통에 민감한가요? 😏 -
424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0:58:42oO(요즘 점점 내 나메가 줄임이 되고 있는데? 브롈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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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11:03:16>>419 (에만주의 페로사를 보는 인상에 귀여움만 남아버린 것 같아 진짜 곤란)
>>423 통각이 보통으로 멀쩡한 편. 다만 고통을 견딜 수 있는 한계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 -
426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03:32>>423 우와. 파렴치한 질문이다. 언젠가 말했었고, 제조총괄이 나왔던 독백에서 표현했다시피 적당한 수준의 고통은 수용하지만, 지나치게 아픈 건 싫어해. 민감한 편이니까.
뱀발이지만 특히 왼손목을 잡아서 누르는 통증은 소리도 못내고 덜덜 떤다고 합니다. 한번 당해봤다나 뭐라나. -
427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1:06:15브롈브롈~
쥬는 사디즘과 마조히즘이 동시에 있어~
근데 후자쪽이 더 강한가?
고통에는 둔감한데 일반적 감각엔 좀 예민하지~
근데 어느쪽이든 티는 잘 안내는편?
머엉 < 며용 << 당혹 <<<<<<<<< 부들 순서로~ -
428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07:04(모두의 답을 메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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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08:25사디즘이냐 마조히즘이냐 말하면........브리엘은 평소에는 사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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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11:08:41이리스는... 고통에 둔감한 편.. 애가 괜히 총칼이 난무하는 곳에 몸 들이밀고 그러는게 아니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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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1:08:43머야, 나도 메모 할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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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1:11:11아야아야 하면 안돼~ 우리 셰바아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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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13:49브리엘:상처가 회복됐다고 해도 그 안에 있는통증은 남아있기 마련이니까. 환상통이랑은 경우가 다르지.
브리엘:.......끔찍하게 아파. 제대로 조절 못하는 사람이 잡으면, 소름끼칠 정도로.(왼손목을 매만진다.)
브리엘:알고 싶지 않았어. 전혀. -
434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14:52브리엘은 전투력이 제로라서 평소에 다칠 일은 없을 것 같은데....
-
435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11:15:54에만,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내 목소리를 들어줘』
"네 심정이 뭔지 알겠지만.. 이제 슬슬 내 말을 좀.. 들어줄래.."
"여기에 귀를 기울여봐. 응.. 들려? 다행이다.."
"닥치고 집중해."
2. 『모든게 끝났어』
"아.. 저장 안 했는데.. 나 저장 안했다고!! 아!! 아!!!"
"이제 전부 끝났어.. 도와줘서 고마워. 응.."
"하, 하하.. 씨발, 좆됐네.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다시는 잃지 않을 거라고.. 다짐했는데.. 이젠 아무것도 없잖아. 하.."
3. 『정말 싫어』
"나는- 그런 의뢰는 안 받아. 네가 모은 사진집은 관심 없으니까 당장 여기서 꺼져."
"그러지 마.. 나 무섭단 말이야.. 무서우니까 그만하자.. 응?"
"너. 이 도시에서 단 한 번도 살해 위협을 안 받고 살아온 게 용하네."
"..입."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436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16:49>>입<<
>>닥치고 집중해<<
(사망) -
437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전 11:16:51와으아 24시간 근무 끝내고 집으로 간다~~ 세상에 24시간 근무를 시키는 회사가 있다뇨~~ 노동법 위반이다!(아님)
합법적으로 24시간 근무를 시키는 회사가 무섭다... 쨌든 집에 도착하면 일상을 구해봐야겠어~!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있어? -
438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17:3624시간 근무 실화야? 선넘는데. 하웰주 어서오고 귀가 조심하기야. 어서와.
-
439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11:18:42>>아.. 저장 안 했는데.. 나 저장 안했다고!! 아!! 아!!!<<
끼아아아아아아아악
매 응답마다 에만의 다면적인 모습이 드러나는 점, 에만다워서 좋다고 생각해. 조금 안쓰럽기도 하고... 이따금은 조금 오싹해서 좋기도(?)하고. -
440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11:19:20노동법 위반이다!(맞다)
세상에 말도 안돼. 특근수당은 챙겼지? -
441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11:21:08>>423 역시 페퍼주야 대단한 질문을 가져왔어!
에만이는 정신적인 고통은 잘 견디는데, 육체적인 고통은 견딜 수 없다..🙄 그렇지만 정신 시너지랑 잘 맞물려서 비명은 질러대도 정보는 절대 안 불 거야.
어? 용왕님이요..? 내게 고통을 주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에 자존심이 상하지만 그 점이 묘하게 배덕적이라 다분히 좋아합니다.
반대로 누군가를 깔본다는 것도 좋아하니 전부 가지고 있다 이 뜻... 부캐제한 풀리면 가장 고삐 꽉 잡아야 할 1순위..
>>425 그니까 누가 귀엽고 멋있고 다 하래? >:3 -
442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11:21:59노동법 위반이라고 외치려다 합법이라는 뒷말에 기절하고 말았어..;0; 하웰주..(뽀다다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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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22:24용왕님 위험해.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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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11:23:08위험(캐도 위험하지만 오너의 고삐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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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전 11:24:24>>423 :D
기절했던 제롬주 갱신 -
446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11:24:58(팝콘)
제 하~! -
447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25:05부캐제한까지 존버하겠습니다. 홋홋.
사실 내가 부캐까지 낼 기운이 없으니 다른 사람들 부캐 구경할거야. -
448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25:39제롬주 어서와.
-
449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전 11:26:56이하브하~~!
제롬이가 고통에 잘 버티는지는 고문 일상에서 밝혀집니다(?) -
450 퓨리오사 (jQV/Xx8pbA) 2022. 1. 21. 오전 11:27:311편, 트라이펙타 situplay>1596423065>662
누군가는 도살자의 서커스를 두고 인간을 위한 하수종말처리장이라고 평가했다. 틀린 말은 아니다. 가지각색의 기구한 혹은 악랄한 사연을 가진 부랑자, 침입자, 모험가, 외톨이, 살인자, 탐사자, 강도들이 모여드는 뉴 베르셰바에서도, 가장 최악의 상황이나 최악의 불행을 맞이한 가엾은 이들이나 어리석은 이들, 악함에 비해 머리가 받쳐주지 않은 이들이 인신매매의 시궁창을 거쳐 도살자의 서커스로 팔려오곤 했으니까.
그 중에서, 이 누런 털의 짐승- 그 갇혀있는 우리의 명패에 '퓨리오사'라는 이름이 적혀 있는 이 존재에 대해 말하자면 그녀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른 채로 모든 것을 빼앗기고 최악의 불행을 맞이한 무고한 희생자 축에 들었다. 그러니까 적어도 이 도살자의 서커스에 끌려올 때는 그랬다. 얼마 뒤에는 그 무고한 희생자라는 아무 권리도 없는 자격마저 빼앗기게 되었다.
그것이 무고한 희생자라는 자격마저 빼앗긴 것은, 그것이 나이가 차서 첫 번째 경기로 내몰려야만 할 때였다. 강철 우리에 태워져 내몰린 경기장과, 두 사람 사이에 꽂힌 검과, 아무 것도 모르는 한 어린아이와, 아무 것도 모르는 자신과, 철장 너머에서 이것이 아주 익숙한 일이라는 듯 웃고 떠들면서, 처녀 경기를 치르는 어린 것들에 대한 체격이며 눈빛이며 하는 단편적인 정보들로 전문가적인 평론까지 내어놓는 관객들. 생애 처음으로 치른 서커스가 끝났을 때, 두 아이는 무대 위에서 죽었고 살인괴물 하나만이 칼을 쥐고 살아남아 있었다.
그녀가 언제부터 그렇게 모든 것을 빼앗기기 시작했는지는 기억하지 못한다. 자유를 잃고 무서운 어른들에게 붙들린 채로 어떤 차에 짐짝처럼 태워졌을 때였을까? 아니면 그 이전에 눈앞에서 어머니가 총에 맞아 절명하는 그 순간을 보았을 때였을까? 아니면 그 이전에 행복이 익숙하다는 듯한 고운 미소만을 지을 줄 알았던 어머니의 표정이 불안으로 물들어간다는 것을 느꼈을 때부터였을까? 아니면 더 이전, 더욱더 이전... 자신감에 가득찬 아버지의 얼굴을 따라 베르셰바의 마당 딸린 멋진 이층집으로 이사왔을 때부터였을까?
이제는 감각도 없다. 빼앗겼다는 자각도 없다. 그녀 스스로마저 빼앗기고, 그 자리에 그것만이 남아 그저 무성의하게 하루하루, 살아지는 삶을 살아갈 뿐이다. 성의없이 삶은 건지 끓인 건지 모를 죽을 먹으면서, 어느 하루는 채찍질을 맞으면서 전투 훈련을 받고, 어느 하루는 언제나처럼 철창에 갇혀 이리저리 흔들리며 경기장으로 끌려나가 감흥없는 생사결을 펼치고, 어느 하루는 천장에 모니터로 가짜 새파란 하늘을 걸어둔 새하얀 건물로 끌려가 이런저런 주사를 맞고 피를 뽑히거나 수술을 당했다. 처음에는 비명을 질렀다. 싫다고 발버둥도 쳐봤다. 그러나 변하는 것은 없었다. 차츰차츰 반항심을 잃어갔다. 목소리도 잃어갔다. 목줄에 단단히 매인 개가 전류 흐르는 바닥에 길들여지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으나, 딱히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그것은 수술대 위에 누워서 가만히 천장을 올려다본다. 하얀 가운을 입은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가 귓가에서 윙윙 울린다.
유전자 표본은 매우 안정적입니다.
모든 지표가 안정적인 결과를 도출해내고 있습니다.
현재 단계에선 성공적으로 정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샘플과 소체의 동조율이 높은 경우는 처음입니다.
상당히 인상적인 결과네요.
알 수 없는 말들이 자장가처럼 울려퍼진다. 팔을 뭔가 찌르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짐승 퓨리오사는 눈을 감는다. -
451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28:59앗 독백 맛있어. 딜리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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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1:30:23하웰주 세상에, 도담도담 쓰담쓰담이야~ 흑흑, 24시간 고생 많았어~ 그래도 잘 버텨줬구나~
다들 안녕이야~ -
453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전 11:30:53(페로사 쓰담.....)
쥬하~~ -
454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1:32:36페 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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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11:32:53제롬주 어서와~ 그 웃음의 의미... 뭔가요..?😳😳😳
+) 용왕님 버전 『안 믿어』
"셰바에서 나고 자란즉, 잠자리를 함께 할 수는 있어도 꿈도 같이 꿀 수 없는 법. 뒷말은 하지 않아도 되겠지?"
"자네. 제법 혀를 자유롭게 놀려 남을 농간하는 재주가 있어. 찢어버리고 싶게."
"나도 나를 안 믿는데 자네를 무슨 수로 믿을까?" -
456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11:34:05페로..사..;0; 우리 아가뽀짝사자.. 주사와 수술은 대체 무슨 떡밥이고 정착은 무슨 뜻이냐며.. 눈물로 넉달의 수도세를 아끼게 된 사람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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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1:34:15이러다 다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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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34:42oO(일단 독백과 진단들이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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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11:36:03벌써부터 수도세를 넉달씩 아끼다니 그 기세면 조만간 상수원 등록해야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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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전 11:39:37>>455 으히히히히(모르쇠)
용왕님...부캐로 언제 나와요....
(페로사주 에만주 만담에 터짐) -
461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11:41:03주사니 수술이니 하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디테일하게 알 필요는 없고 그냥 뭐 그런 게 있었구나~ 하고만 생각해도 좋아. 페로사에게 실행된 실험이며 시술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구체적으로 다루진 않을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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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11:41:49다른 더 많은 게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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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42:30이렇게 보면 브리엘이 상대적으로 과거가 덜 시궁창 아니야? 비설이랄 게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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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11:44:34페로사가 지하투기장 출신이란 이야기는 페로사의 첫 일상에서부터 나왔으니까 비설이랄 것도 없는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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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11:44:35(일단 울고 봄)
>>460 모르쇠로 나서겠다~?! >:0!!!
앗.. 그건...(카페베네) -
466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전 11:44:39다들 안녕이다~~! 초과수당 야간수당 다 챙기고 있으니 걱정마! 그게 쥐꼬리만하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일까(흐릿)
페로사 독백 모야 ;ㅅ; 뭔가 의미심장하고 뒷 이야기가 궁금하자너
그래서 지금 잡담 플로우는 무엇이야? 사디즘 마조히즘?(힐긋 보고옴) -
467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46:38어, 아뇨. 그냥 에만주와 페로사주의 잡담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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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47:31그리고 페로사주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아무리 그래도 그 뒷배경이 의미심장하잖아.
브리엘이 가장 평범하다구.... -
469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전 11:47:49하웰주 냥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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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11:48:17대체 그게 왜 플로우인거야 우우(항의) 브리엘 공설미인 플로우로 몰아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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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전 11:50:59>>462-463 (울고있음)(하염없이 울고있음...)
>>465 에만주가 저를 다이스로 이기신다면 풀겠습니다(??)
커쥬오마이걸~(이게아님)
용왕님...존버 n일차... -
472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전 11:51:14하웰주 하로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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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51:24하하하. 유감이지만 그쪽으로 플로우는 안도니까. 하하하. 받아들이렴. 에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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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11:52:54흐음. 오늘 새벽에 했던 파렴치 이야기를 꺼내도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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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11:53:11>>471 그 듀얼 받아들이지!
.dice 1 100. = 96 -
476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53:29>>471 앵커하나가 잘못된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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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11:53:37육성 어장 갔으면 대박을 쳤을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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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전 11:54:11에만주 다이스 사기 멈춰!!!!!!
.dice 1 100. = 20
>>476 (울고...있...음...) -
479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54:28>>474 에, 그거 내 이야기? 음흠 그런거라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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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전 11:54:51>>477 그랬으면 못 만났을지도 모르겠네... 나 육성어장은 전혀 안 가니까.
(근데 진짜 다이스 대박이긴 하다.) -
481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전 11:55:18>>478 페로사의 과거가 눈물이 나기는 하지. 쓰담쓰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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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1:58:02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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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전 11:58:36>>478 아 ㅋㅋ 다이스랑 원만하게 합의 보고 싶으면 일단
에만주/사건사고/다이스 확률 조작 논란
어?(철컹)
>>480 사람마다 취향이 있긴 하지.
그렇지만 다이스 논란만은(질겁) -
484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전 11:58:43에만페로주 만담은 인정이지~
새벽에 했던 파렴치 이야기도 궁금한데~ ㅋㅋㅋ
에만주 다이스 무엇.... 다갓의 비호를 받는 에만이~
제롬주 이리스주 하이~~ 이름 못불러도 다들 하이하이인거야
(슬쩍 일상 팻말 꽂아두기)(스루해도 ok) -
485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00:02에만주 잡담 귀여워. 다들 귀여워.
일상은 무리........ -
486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12:00:26우와아악 잠깐 자리비운 새에 뭔가 마구 쏟아져나왔어!~
페로사 흑흑 대체 무슨 과거를 가지구있는거야~!~!
제롬이 고문일상... 고문과 일상이 같은 선상에서 쓰일 수 있는건가요... (?)
하웰주 그저 눙물.,.,., 주52시간이 사실은 주40시간이고 최대 52시간이라는걸 회사들이 알고는 있을런지... ㅠ.ㅠ (모르진 않겠지만... 나쁜넘들!)
페로사 에만이 너무나두 잘 어울리는 *커플* 이라는 점은 누구두 부정 못하지~~ 🤗 -
487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01:12누구인가~ 누가 일상 소리를 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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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2:01:27>>483 논란이야, 뭐... 나야 덕분에 에만의 맛있는 썰 많이 먹어볼 수 있어서 행복해. (에만주 발 베고 드러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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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12:01:28오늘은 좀 시간이 날지두 모르겠어... 느긋한 텀이라두 괜찮다면 슬쩍 손을 들어봐도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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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03:24(팝 콘 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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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2:03:48제롬은 고통에 대해 스스로가 굉장히 약하다고 생각하지만 역치 이상의 고통을 받으면 오히려 기분 좋게 느껴지는 편
천성이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것도 좋아하고 고통받는 것도 좋아하는데 트라우마로 인해 그 성향을 경멸하여 숨겨두고, 현재는 그런 성향 있었는지조차 스스로 깨닫지 못할 정도로 희미해진 느낌
>>481 페로사도 슬프지만...브리엘도...
>>483 (부럽다...!) -
492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후 12: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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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04:02페퍼주랑 하웰주, 쥬주 세명이 일상이라는 말에 반응을 보였다.
이제 팝콘 튀겨서 먹으며 벽으로서 관전을 해야겠군. -
494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2:04:10>>486 뭐 덕분에~
고문과 일상. 베르셰바에서라면 얼마든지 같은 선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키워드입니다. 비바 느와르. -
495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12:04:11쥬주? 페퍼주?
멀티를 하라는 계시인가? -
496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2:04:19>>486 셰바에선 고문 정도면 일상이죠(?)
일상 돌아간다~~ -
497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05:43>>491 제롬도 두가지 모두 있구나. 오호라. 이것은 좋은 정보로서 아스주에게 전달하겠다(??)
그리고 브리엘의 과거는.....음, 딱히? 슬프다고 느끼는 건 지나치게 현실적이여서 그러려나.
에만주가 선동하기 시작했어. 와. -
49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05:50멀티는 안돼~ 그러다 하웰주 죽어~ 난 팝콘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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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12:06:31뭐...라... 맕두않되~ 페퍼의 몸은 이미 보노보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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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06:34페퍼는 핫한 바게트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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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12:07:06오케이 쥬주랑은 담에 꼭 돌리쟈ㅏ 페퍼주 나는 일상 좋다! 바로 구하다니 오늘은 운이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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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2:07:30>>497 잠깐 멈추시죠(기억삭제 빔)
오히려 현실적이라 더 잘 다가오는 그런게 있는 것 같기도... -
503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07:38뭐, 하나 더 쓸모없는 정보를 이야기하자면...브리엘이 왼손목이 약한 걸 알게된 건 제조담당 총괄 때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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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후 12:07:48일상?(팝콘 튀기기 시작함) 에만주는 귀엽지 않기 때문에 잡담 플로우를 뒤집을 거야!!! >:0
>>491 아이고 우리 제로미...;0; 희미해진다는 건 달리 말하면 무뎌졌단 거잖아..;0;.. 제로미 당장 복지해..;0;.. -
50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08:24(썰들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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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08:39>>502 에베- (얄밉) 아, 그런가. 그런가. 그럴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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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09:24에만주가 귀엽다는 것에 대해서는 페로사주가 잘 설명해줄거야. 홋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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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12:09:40일상!~ 무슨 상황으로 해보까욘 ~.~ 이전에 페퍼가 하웰네 꽃집에 종종 방문하곤 한다는 선관을 만들어놓기는 했지요~! (아 마약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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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후 12:10:03으베베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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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10:43선동과 날조가 난무하는 뉴 베르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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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2:11:20>>504 아스가 이미 복지를 엄청나게 해주니 괜찮은게(???)
농담이구 제롬이는 캐릭터들 만나며 복지중이니 괜찮습니다 에만이가 놀아주는 것 만으로도 복지가 된다
>>506 (볼당김)
제조담당 총괄... 당신...(빤히) -
51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12:56절 대 복 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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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2:13:19쥬도 절대복지해~ 우리 쥬님 절대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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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14:03>>509 귀여워.
>>511 하하하하. 제조담당 총괄은 힘조절을 못했을 뿐이야. 그 뒤에 메챠쿠챠 브리엘에게 혼났고. 지금은 사이가 좋답니다. -
515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14:52다들 복지를 챙겨주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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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15:48>>513 쥬는 지금이 행복해~ 이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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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2:18:06>>514 (그런 거였군)
하지만 저번에 보니 제조담당 총괄분이 브리엘을 깨무는 모습을 봤으므로 적입니다(?)
>>516 다행이네요...쥬 쓰담...매우 쓰담... -
518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12:18:25>>508 그랬었지~! 그리고 꽃집을 습격했던 무리를 우연히 물리쳐주는 은혜(?)를 입었었지~~ 아마 그 시체를 처리를 페퍼에게 맡겼을 것 같다! 내부도 엄청 어질러졌을 테니.
페퍼의 부탁이라면 어느정도는 다 들어줄지도? 건물 3층에 있는 연구실 구경이라거나? 물론 마약류 약품들보다는 독약 제조에 쓰이는 추출물 및 약품들이 많겠지만? -
519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2:19:36페로사,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고생해』
* 일반적인 경우
"먼저 가볼게. 너무 무리하거나 서두르진 말라고."
* ???
"...내가 뭔가 도와줄 건 없어?"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2. 『당연하지』
"내가 이런 일에 헛소리 안 한다는 거 잘 알잖아."
3. 『복수는 끝났어』
* 일반적인 경우
"야, 네가 말했던 것보다 일이 훨씬 거칠어."
"좋아. 이딴 데는 후딱 뜨고, 어디 가서 한 잔 걸치자."
* ???
"─저기 말야. 뭐라도 먹으러 갈까."
"너, 나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잖아."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520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후 12:20:31>>511 복지.. 믿고 있겠다구 아스야 다른 캐들아..;0;
에만: (주섬주섬..)(부루마블 꺼냄)(????)
>>514 아니야!!! ;0;!!! -
521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2:20:45>>507 나한테만 귀여우면 되니까 딱히 설명 안 하겠다.
-
52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21:19>>517 하하~ 쓰담엔 맞쓰담이다~ 제로미 쓰담~ 슈퍼 쓰담~
-
523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22:07페로사 멋있어~~ 최고다~~
-
524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23:36>>517 어, 그건 서로 합의하에.......합.
에만주 귀여워(쓰다듬) -
525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후 12:24:04앤빌 조리사??(후다닥)
-
526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12:25:07앤빌 조리사래 수근수근이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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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2:25:21>>519 ???가 매우 흐뭇하다...
>>520 에만이 부루마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주섬주섬 부르마블 꺼내는 거 너무 귀엽다 둘이서 같이 뽀짝하게 부루마블 해줘...
제롬: (의외로 재미있어서 놀란 표정)
>>522 쥬 쓰담~ 쥬쥬도 쓰담~~
쥬에게는 그림 그리는게 복지인가... -
528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25:33오호라, 앤빌의 조리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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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2:25:42뭐 앤빌 조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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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2:25:44엩 다니엘레는 갑자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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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12:26:05>>518 쪼아~ 사실 화학은 정교한 요리라구 할수있으니까 독약제조에 쓰이는 용품 및 시설이 있을 정도면 약 만들어도 상관은 없겠지...만!
으음 일단 뭐가 됐든 그냥 저질러볼까 :3 선레는 다이스루 결정할까~? -
532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12:26:05앤빌 조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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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후 12:26:50새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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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27:02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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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2:27:29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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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12:28:06>>531 좋아좋아! 어떻게 될지는 일상을 이어봐야 아는 법! 선레 다이스~~~ .dice 1 2. = 1 1.하웰 2. 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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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28:10새시트에 반응하는 거 보고 지금 있는 참치들이 고인물들이라는 걸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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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12:28:13조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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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2:28:26고인물이 되어가는 참치들.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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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2: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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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28:37캡틴, 캡틴을 소환해야 한다~ 캡틴 소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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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29:08좀 자려고 했는데 잠도 안오고........음흠, 어쩔까. 일상이라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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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2: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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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12:29:51>>542 마취총 쏴드릴까요
(마음같아서는 찌르겠으나 최근에 만났으니 조금 텀을 주자는 손짓) -
545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29:53어이, 부정형 캡틴. 파릇한 뉴비가 들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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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12:30:37페퍼주 내가 선레 써올게ㅔ~~! 좀만 기달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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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12:30:43으앙~ 하웰주 선레 화이팅!~ 길가에서 가로등한테 말거는 페퍼랑 우연히 마주쳐도 되고, 가게 청소중에 마주쳐도 되고 대충 그래용~
오오 앤빌 조리사~~! 대단한데? 나는 리사리사다~ (?) -
548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30:55>>544 싫어. 마취총은. 피피씨랑은 텀을 줘야지.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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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31:31일상은 많을 수록 좋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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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2:31:35셰프가 들어오지 않으면 오너 겸 셰프가 될 예정이었던 페로사의 친동생이자 모브인 다니엘레는 오너로 설정될 예정입니다(셰프분의 시트가 통과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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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2:31:41제롬주는 지금 일상 불가상태... 좀 있으면 가야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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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2:32:31다나엘레...페로사보다 강한 악력이라는게 너무 뇌리에 깊게 박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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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32:56제롬주는 조심히 다녀와.
모브는 오너가 되는구나. 음흠. -
554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후 12:33:11아!!!! 김에만한테 테크웨어 입혀보고 싶다!!!(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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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33:19제롬주는 나갔다오는거구나~ 조심히 갔다오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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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후 12:35:01제롬주 조심히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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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35:14입혀보고 싶다면 입히는 거야. 에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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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2:35:51다만 이제 셰프님이 병약한 게 마음에 걸리는데 다니엘레나 페로사나 둘 중에 하나는 병원 좀 가보라고 잔소리를 했을 것이라..
>>554 ?????????? (순간 내가 레스를 적었나 싶어서 화들짝 놀람) -
559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37:52에만이랑 페로사랑 같이 테크웨어 입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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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2:39:35에만이도 다른 캐들도 테크웨어 입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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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12:42:25피피는.. 테크웨어 와진짜안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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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12:44:10으아악 낮부터 화력이 엄청나!!
제롬주 다녀와~ -
563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2:44:47>>561 >부자연스럽게 큰 옷을 몸에 걸쳤다. 소매를 대여섯번이나 접으면서까지 코트 자락이 땅에 끌리도록 했다.<
피피주 피피 시트에다가 테크웨어 아우터의 주된특징들을 나열해놓고는 무슨 소리를. -
564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45:25브리엘도 저건.......안어울리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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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46:08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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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에만주 (0NAE3uk03o) 2022. 1. 21. 오후 12:46:14>>558 사실 내가 텔레파시를 보냈어! >:3
테크웨어.. 니삭스.. 가터벨트.. 음..(잡혀감)
에만: (용왕 봄)
용왕: 미안하지만 내 취향이 아닌데.
에만: (안심)
용왕: (검스 꺼냄)
에만: (안심할 수 없게 됨) -
567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12:47:28>>563 .oO(그런가??? 먼가 설득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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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48:40(팝콘 딜리셔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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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2:50:03용왕님 코디가 아주 팝콘이다(?)
-
570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2:50:46>>566 꽤 오래전부터 보냈군요...... 페로사가 에만 데리고 옷 사러 가면 가벼운 테크웨어 스타일로 골라줄 것 같았거든,
예? 니...랑 가...뭐라구요? (피곤하면 솔직해지는 + 귀가 얇아지는편)
>>567 테크웨어는 홀쭉한 사람들이 입었을 때 태가 산다구. -
57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52:14코디썰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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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2: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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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54:54그치 코디썰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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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12:55:02피피 가끔 홈바 시도해본댑니다
쉐이커 흔들다가 떨어뜨려서 발등찍은적 1회 (조만간 2회로 갱신예정) -
575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12:55:24더이상.. 패션이 아닌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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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2:55:30>>574 페로사 이마찰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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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2:55:31>>572 (강해보여)
다른 사람들도 코디썰 "줘" -
578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2:55:55>>574 피피 왤케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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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12:57:56>>576 그래도 바닥이 아니라 얼마나 다행이야
쉐이커는 무사했다고
>>578 (납득은 안되지만 고맙다는 레스) -
580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58:09홈바 시도하다가 발등 찍는 피피씨 귀여워.
코디썰은 이미 많이 풀었는걸. 더 풀게 없어. 홋홋 -
581 하웰 - 페퍼 (Ea9UOueGDw) 2022. 1. 21. 오후 1:00:02그 날은 저녁에 향수를 사러 온다는 예약 손님이 갑자기 일정을 탓하며 취소해버린 날이라 기분 탓을 하며 문을 닫아놓을까 생각하던 날이었다. 제멋대로인 베르셰바의 날씨는 오늘은 조금 상냥한 느낌일까. 붉은 하늘에 노을이 티가 나겠냐마는 그래도 기분을 낸다는 이유로 산책을 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노을진 거리를 걷다보니 어느새 해가 져물어갔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에서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했다. 집에 냉장고에 뭐가 있더라. 생각해봤지만 그닥 생각나는 것은 없었다. 각종 인스턴트 음식이 찬장 안에 있었다는 것만 기억날 뿐이었다. 피자를 배달시켜 먹을까? 요리에는 통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손재주가 있으니 하려면 잘 할수야 있겠지만.
해가 진 거리는 위험하다. 특히 베르셰바의 거리는 더더욱. 그렇다고 해서 무섭다는 것은 아니었다. 어느정도의 싸움 실력은 있고, 또 전문 킬러라면… 경호원이 올 때까지 버텨야지 뭐. 죽지 않기 위해 애쓰겠지만, 죽는다면 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비탄의 도시니 어쩌겠는가. 여기까지겠거니 하는 거지.
가로등이 드믄드믄 있는 집으로 가는 골목길을 걷다가 하웰은 문득 엄청나게 눈에 띄는 사람이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커다란 몸체에 아주아주 눈에 띄는 노란 방호복을 입은 사람. 그리고 검정 방독면. 페퍼였다. 멀리서도 알아보겠다니까.
좀더 가까워지면 말을 걸어야지 했다. 그는 서 있었으니까. 그것도 가로등 앞에서. 다가가면 갈수록 뭔가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음.
“페퍼 씨, 오랜만이네요.”
하웰은 웃으며 말을 걸었다. “뭐 하고 계셨어요?”하는 말을 덧붙이며. -
582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00:39>>579 페로사: 사람이 무사해야지
페로사: 까짓 쉐이커 좀 찌그러져도 멋이려니 하고 쓰면돼
페로사: 술은 안쏟았고? -
583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01:32페로사 세상 스윗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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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1:02:05피피는.. 오너의 의지와 정반대로 코디랑 거리가 멉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겨울딥인데 웜쿨보다는 명도에 더 영향을 많이 받는 겨울딥..
가을딥 일부 팔레트 쓸수있으나 뮤트계열로 가면 좀 곤란
(딥~다크~다크그레이시~비비드 일부 사용가능)
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글리터가 잘 어울리는 남자임
하지만..피피씨 화장 안해줄거잖아
옷도 걍 스레기같은거줏어입을거잖아 내가알아 -
585 에만주 (w0A.4VE0es) 2022. 1. 21. 오후 1:02:49>>569 용왕님 이래놓고 본인은 늘 옛것을 고집하는게 참.. 이유도 자기같은 사람이 입으면 안 어울리지 않냐는게 참..
>>570 옷 사러 가면 에만이 이것저것 입혀보는거 아닌가 몰라..
응? 뭐라고 했냐니.. 소매모에 테크웨어 아우터.
허벅지 초반까지 올라오는 직물 말고 반투명 나일론 재질 니삭스.
가터벨트. (진지) -
586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02:52설마하니 진짜 가로등에 말거는 페퍼씨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상냥한 바텐더야. 페로사는. -
587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1:04:12>>582 뭐야 스윗해요
피피: 왕창 많이 흔들린 칵테일도 맛있더라
피피: 중력의 맛 -
588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04:21>>584 피피씨를 꾸밀만한 사람을 찾....스텔라랑 얼른 관계 회복해서 스텔라가 꾸미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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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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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04:37글리터 잘 어울리는 남자면 게임오버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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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에만주 (w0A.4VE0es) 2022. 1. 21. 오후 1:05:19피피 화장에 글리터 어울리면 게임 오버야.. 제발 꾸며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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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1:05:24페퍼씨 가로등이랑 오붓한시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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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하웰주 (Ea9UOueGDw) 2022. 1. 21. 오후 1:05:36코디 썰....
하웰은 보통 상의는 밝은색 계열(주로 흰색) 하의는 짙은색 계열(주로 검은색, 남색)을 입고, 면티나 셔츠를 입는 편인데 흰 셔츠를 가장 즐겨 입음. 베르셰바의 평균 날씨는 쌀쌀한 편이므로 항상 겉옷을 걸치는데 흰색이나 베이지색 니트가디건이나, 흰색이나 검정색의 면 자켓, 아니면 검정색이나 남색 코트 등을 입습니다... 꽃집에서 있을 때는 일반적인 옷에 위에 검정색 앞치마를 늘 하고 있음... 주로 캐주얼한 느낌 좋아해. 단 후드가 달린 옷은 안 입는 편.
차려입어야 하는 날에는 어쩔 수 없이 정장을 입겠지만... 아마 가족 행사 때 외에는 없지 않을까. 언젠가는 머리 넘긴 하웰이도 보고싶네(흠) -
594 하웰주 (Ea9UOueGDw) 2022. 1. 21. 오후 1:06:34아니 페퍼주가 된다고 했단 말이야. 가로등에 말거는 페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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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06:57코디썰 언제나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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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07:07>>593 나 흰머리 남캐가 머리 깐거 겁나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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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07:25셰바 애들이 빡세게 꾸미고 모이는 거 보고 싶어졌어.
하웰도 한 패션하는구나. -
598 하웰주 (Ea9UOueGDw) 2022. 1. 21. 오후 1:07:44피피 누가 제발 끌고가서 변신 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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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1:08:03언젠가.. 기회되면 꾸미지 않을까
피피주도 제발 얘 그루밍시키고싶습니다
얘 향수좀뿌려
>>593 첫사랑룩입고다니는구나(????)
뭐 머리넘긴 하웰씨는 반칙이잖아 -
600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08:05oO(쥬주의 진심을 본거 같다.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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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08:07페퍼씨는 바게트빵이라서 자기처럼 길쭉한건 다 친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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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09:15그치만 깐머리는 밝은톤이 더 간지나는걸~
말포이 빼고, -
603 에만주 (dGfKaMEOT2) 2022. 1. 21. 오후 1:09:49깐머 하웰이는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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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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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10:19말포이는 되려 머리를 내리는 쪽이 더 나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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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1:11:24>>604 미치겟네 앤빌 이벤트로 테크웨어페로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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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11:26훌륭하게 코디썰로 인해 불이 붙었으니까..........코디나 화장에 대해 잘 모르는 자는 팝콘을 먹겠습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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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11:29쥬도 그루밍 안하다시피 하지~ 시트에 적은 디폴트 복장부터 너덜너덜하니까~
그치만 떠돌이 컨셉인걸~ -
609 에만주 (dGfKaMEOT2) 2022. 1. 21. 오후 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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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16:58진심이 느껴지는 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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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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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1:17:10깐머 하웰이...! 어찌되었든간 파티 이벤트로 다같이 모인다거나 파티 이벤트로 일상 돌린다거나 그런 거 해서 다들 차려입은 채로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 다른 사람 파티 복장 궁금해
테크웨어 페로사는 어디를 가면 볼수 있죠? 하네스 입은 페로사 보고싶다구 목부터 허벅지까지...
쥬 때빼고 광내고 샾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반짝반짝한 모습 보고싶단 말이쥬~ -
613 제롬주 (E5kNkWQLOE) 2022. 1. 21. 오후 1:18:31코디 잘 모르는 제롬주도 반응은 잘 못 하지만 맛있게 먹는 것입니다...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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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19:44아 물론 나도 맛있게 썰들 먹고 있으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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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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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1:24:54이리스: 옷은....잡히는데로 입는거 아냐? (해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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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1:25:07>>615 죽은 이리스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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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5:23>>616 이거 마따~ 잡히는대로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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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26:46>>617 안돼애애애애애애~ 리스폰 해라 떼껄룩~~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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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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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27:21쥬는 역시 미인. 역시 셰바인들은 미인 미남들이 많아......그러니까 진짜 다들 빡세게 꾸미고 모이는 일이 필요해.....방독면이든, 가면이든 써도 되는데 차려입고 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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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페퍼 - 하웰 (DNVKoc8bkI) 2022. 1. 21. 오후 1:28:12"…그래서 말인데, 혹시…"
여느때처럼 방독면과 노란 보호복을 입은 거구의 사내, 페퍼는 누군가에게 말한다. 그러나 말상대는 없어뵌다. 아니, 정확히는 그 상대가 '지성체'가 아니라는 점일까.
"으음, 혹시 절개해봐도 되나?"
그는 그렇게 정중하게 묻고는 자신의 더플백 안을 뒤적거린다. 무언가 자질구레한 것들이 많이 들어있다. 드라이버, 전압계, 볼트, 곰돌이 인형, 마우스 등등. 그중 하나를 꺼내려다 내용물을 와르르 쏟아버린다.
뒤늦게 누군가 말거는 소리에 고개를 올려든다. 분명, 꽃가게 주인이었지. 이름은…
"하울, 오랜만이군."
쪼그려서는 정신산만하게 늘어진 물건들을 주섬주섬 주워담는 꼴이 말이 아니다. 하지만 그보다도 페퍼의 마음을 산란하게 하는 것은 그가 가로등에게 말하는 것을 들켰다는 점이다.
"뭐, 별건 아니었어. 그저…"
흐음, 하고 말을 얼버무리려다가, 괜히 덧붙인다.
"그저, 뭔가 좀 고장난건가 싶어서 말이야. 이 등."
이거봐, 라면서 가로등을 가리키지만, 딱히 별 문제없이 작동하는 평범한 가로등이다.
'난 100% 정상이라고, 친구.'
누군가 뇌리에 높고 경박한 말투로 쏘아붙이지만, 페퍼는 그저 '닥쳐.' 라며 낮게 주의를 줄 뿐이다. -
623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31:38>>620 당신은 무엇을 본건가오. ( ")?
어찌 그리 아련한 표정을 짓고 계신가오.
>>621 아닌데~ 브리엘이 미인인데~
근데 진짜 부기맨처럼 포대자루 써보고 싶긴 해~ 안에는 나름 차려입었음~
곰 돌 이 인 형
페 퍼 귀 여 워 -
624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33:12>>623 아니 그러니까 그 외모를 왜 그렇게 쓰세요....쥬님.....훌쩍이야 진짜. 누가 쥬랑 친해져서 옷 좀 사입혔으면 좋겠어.
(일단 처음 문장은 못들은 척) -
625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1:33:49>>618-619 범인은 쥬쥬 ...
-
626 에만주 (.FCsyKlVSI) 2022. 1. 21. 오후 1:35:02>>615 쥬님 하.. 진짜 최고다 쥬야... 쥬야.....
에만주.. 퇴근후 -재택-하러 갑니다.. 우우 -
627 피피주 (0Hz7uadGpU) 2022. 1. 21. 오후 1:35:37쥬 너무 예뻐 어흐흑
아니 페퍼씨 곰돌이가지고다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628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38:16에만주 일단 퇴근 조심히 해.
-
629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1:39:33>>623 당신은 그것이 아름다울 것이라 생각하지 않을 무언가를 보았소... (아련)
>>626 천천히 다녀와 에만주. 힘내.. (꼬옥) -
630 피피주 (0Hz7uadGpU) 2022. 1. 21. 오후 1:40:41에만주 퇴근.. 재택.. 화이팅..
-
63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40:42
-
632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1:42:44에만주 얼른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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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43:45>>631 정착은 쥬가 하고 싶을 때 정착할테니까...옷사주는 것도 브리엘이 못할테니 대리만족이라도 하게 해줘. 훌쩍.
-
634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1:43:50.oO(분명 잠들었을때 200대이던 스레가 왜 여기까지 온거지)
-
63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43:56>>625 않이 잠관만요~ 저는 죄가 없슴미다~
(경비병 짤) (사망)
>>629 당신은 그것이 진정 아름다우리라 생각하시나오.
그 안에 어떤 추악함이 숨어있을지 모른다해도? (후레대사) -
636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45:13캡틴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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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46:07>>633 대리만족으로 만족하는 건가오 휴먼~~
>>634 캡틴 어서와~ 하하~ 시간조차 눈만 감았다 깨어나도 훅가는 것을~ -
638 피피주 (XKQuAz6QV6) 2022. 1. 21. 오후 1:47:36캡틴 하이하이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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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48:31>>673 브리엘이 쥬에게 그렇게 할 정도의 사이가 되기 힘들 것 같으니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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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1:49:10캡틴하이!!!
>>635 흠흠 그럼 데려가볼까..(주섬주섬) -
64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49:43쥬,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천국으로 가길』
》"후후후~ 지금껏 들은 이야기 중에 가장 재밌네요~
천국이 개나 소나 다 들어가는 곳이던가요?"
2. 『웃기지마』
》"믿지 못하신대도 어쩔 수 없답니다~ 그렇게 만든 것은 당신이니까요.
아무래도 행동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쳐드려야 할것 같네요~"
3. 『진심이야?』
》"그럼 거짓말이길 바라시나요? 전 뭐, 거짓말이라 생각하셔도 딱히 신경쓰지 않지만요~
모든 것은 당신이 받아들이기 나름이죠..."
》"이것도 농담일 거라 생각하신다면... 저 조금 울적해질지도 모른답니다~?"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셀프 뚝배기) -
642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1:50:05본격 상대성이론이 급박하게 적용되는 스레가 이곳입니까
다들 반갑군
오늘은 금요오오오오오일
이다 -
643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51:37뭐지 뭐임. 쥬주가 셀프로 머리를 깼? 어라? 그러게. 오늘은 금요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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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53:02>>639 흑흑, 왜째서 포기하는 것이야~ 쥬도 브랑 친구하려고 노력하는걸~~
>>640 선생님, 전 어디로 가는 것인가오.
농심으로 가는 것인가오? (아련한 라쿤 짤) -
645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1:53:46이리스냥냥주도
옷-항
스스로 머리를 깨는 사람이 있는 스레
하루 한 번 정도 앵커 실수를 하는 사람이 있는 스레 -
646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54:44>>645 오해하면 안돼~
난 항상 머리 깬닥우~ (?) -
647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54:58윽....! (앵커 실수 자주하는 사람)
>>644 에, 하지만 쥬는 브리엘보다 더 좋은 친구를 만들 수 있잖아? -
648 하웰 - 페퍼 (Ea9UOueGDw) 2022. 1. 21. 오후 1:56:43하웰은 물건을 쏟는 페퍼의 모습에 놀라 다가갔다.
“하울이 아니라 하웰이에요, 페퍼 씨. 제 꽃집 이름도 하웰의 꽃집이잖아요.”
이름이 하울이라면, 꽃집 하울? 괜한 말장난을 속으로 생각하며 키득거리며 페퍼의 앞에 같이 쪼그리고 앉아 짐을 줍는 것을 도와주려고 했다. 그 중 눈에 띄는 물건에 조금 웃으면서 그것을 들어보인다. 귀여운 곰돌이 인형이었다.
“되게 귀여운 인형이네요.”
그러니까 가방 속에서 쏟아진 물건 중에는 이질적인 것이기도 했다. 하웰은 오래 들고 있지 않고 그것도 페퍼에게 건네주었다.
고장난 가로등? 하웰은 고개를 들어 가로등을 올려다보지만 이상한 점을 찾을 수 없었다. 물론 하웰은 전기 전공이 아니었으니 정말로 이상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하지만 전기 전공이 아닌 것은 페퍼도 마찬가지가 아니던가. 하지만 굳이 정정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저는 잘 모르겠지만, 고장났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 도시에 보통 멀쩡한 것들은 잘 없더라고요.”
사람들도 물건들도 어딘가 반쯤 고장났거나 망가져있는 것 같다. 이 도시는. 하웰은 가끔 그렇게 생각했다. 그 자신까지도. 뭐, 잘 찾아보면 정말로 가끔씩 이 도시에 어울리지 않는 그런 사람이 있었지만 말이다.
독과 약을 취급하는 사람인만큼 하웰은 독으로 인해 죽어가는 사람과 약으로 인해 미쳐가는 사람을 많이 보았기 때문일지도 몰랐다. 페퍼 씨를 완전히 알지는 못하지만, 그 또한 하웰에게 익숙한 느낌을 주었다.
“아, 저녁은 드셨어요? 저는 아직인데.”
쪼그려앉아 물건을 다 가방에 넣었다면 하웰은 무릎을 쭉 피고 몸을 늘리며 기지개를 피면서 몸을 일으켰을 것이었다. 페퍼가 식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같이 식사를 할까 제안하려 한다. 마침 우연히 만났는데 우연히 저녁시간이었으니. 지난 번에 목숨값을 한 번에는 못 갚더라도 조금씩 나눠 갚기도 해야했고 말이다.
/ 이전까지의 선관에서 아마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했다고 하더라도 하웰이니만큼 어느정도 낌새는 알고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으로 적어봤어ㅓ 잘못 짚었다면 찔러줘~ 꽃집이 근처이니 뭔가 포장해서 하웰의 집에서 먹어도 좋고~ 아니면 식당에 간 뒤 꽃집으로 이동해도 좋고~ -
649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58:10찔린대요~ 찔린대요~
>>648 하지만 그 친구가 브리엘이 될 수는 없는걸?
브리엘은 한명이지 여러명이 아니잖아? ( ")? -
650 하웰주 (Ea9UOueGDw) 2022. 1. 21. 오후 1:58:31캡하~
쥬.... 반짝반짝한 쥬... 너무 예쁘다... -
65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1:58:45오, 써놓고보니 나도 앵커 잘못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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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1:59:50실수 안하려고 노력 중입니다.....(파들)
>>649 음흠, 전혀 친해질 것 같은 게 안보이는데.....그건 그렇지만 말이지. -
653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00:53페퍼의 세상에 같이 녹아들어주는 하웰 착해~
>>650 하웰이도 이뻐~
그러니까 코 밑으로만 드러나는 반가면에 머리 올백으로 하고 가장행렬 해줘. (?) -
654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2:01:00하웰주도 안녕이다
쥬쥬는 오브젝트 헤드이다 -
655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2:01:31>>644 예뻐해주려고 데려감니다!! 빰빰
>>645 옷~항~ 캡틴도 예쁨예쁨~
...안찔령.... -
656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04:48>>652 주절주절 하다보면 또 어떻게 되겠지~ 으르렁만 안하면 되는 거야~ (적당주의)
-
657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2:06:33>>656 굳이 뭔가를 건드리거나 브리엘이 변덕만 안부리면 괜찮을걸. 물론 퉁명스럽게 대하겠지만.
-
65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06:50>>654 나 오브젝트 헤드야? 오~ 어메이징~
우동사리 오브젝트~
>>655 세상에 예뻐해준다니, 안돼애. 난 예뻐질수 없다악. -
659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2:08:12흑ㅎ흑흑... 하웰주... 혹시 페퍼가 좀 급발진해도 될까요 ,.,.. 곰도리.. 아끼는거거든... 거기 바야바의 고스트가 들어가있는지라...
-
660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2:09:57>>658 아이 예쁘다~ (냥꾹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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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10:04>>657 변덕쟁이 귀여워~
뭐, 최소한 쥬는 건드려질게 없으니깐~ 늘상 언급하는 TMI중에서 패드립 치는게 아닌 이상 화낼 일 없다는 부분도 있고~
애초에 셰바에서 이사람 저사람한테 들을말 못들을말 다 들었을텐데 뭐~ -
66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11:39(오 뭐야뭐야) (바야바의 아티펙트인가)
(팝콘팝)
>>660 (꾹꾹이로 다져진 동물성 패티) (?) -
663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2:12:39셰프님 오시면 근무조건 설명드려야되는데 씻고 눈 좀 붙이고 싶기도 하고 으음.
다만 오시면 읽어두시라고 적어두자면 우선 알아두셔야 할 건 앤빌의 비스트로는 양식 레스토랑이라는 점입니다. 셰프님 재량으로 메뉴를 추가하셔도 좋지만 기본은 양식이라는 점 알아주시길 바라요.
또한 셰프님의 건강에 대해서인데, 앤빌은 수당이 쎄고, 무엇보다 오너인 다니엘레와 바텐더인 페로사 모두 건강챙겨맨이기 때문에 병약해 보이는 셰프님에게 병원을 가보라고 한 번씩은 권하거나 건강식품을 챙겨주거나 했을 수 있으며, 조만간 다니엘레가 셰프님에게 성과급 명목으로 얼마간 돈을 쥐어드리며 병원에를 좀 가보라고 권할지도 모릅니다(일상의 주제로 삼아서 의료계열 캐릭터와 안면을 틀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
664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2:12:39>>661 쥬가 본격적으로 친해지려고 할때 신호를 주면 뒤로 물러나는 브리엘을 보여주겠어. 호호. 뭐, 브리엘이 성질나쁘다고 해서 패드립을 칠 일은 없으니까. 아, 이사람 저사람에게 막말 들은거 슬픈걸.
-
66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15:20>>664 오~ 사회적 거리두기야? 역시 전직의사네~
고슴도치 같아서 귀여워~ -
666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2:17:22>>662 (쥬쥬 방석)(?)(식빵굽기)
-
667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2:17:29셰프님 오시면 한번 읽어보시라고 적어두는 그 2. 손님들을 위한 앤빌 이용수칙입니다. 셰프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는 이 수칙들 중 대부분의 수칙이 적용되지 않지만 6번의 흡연수칙에 대해서는 직원들에게도 적용되는 사항이니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셰프님께서는 아래 수칙에 셰프님께서 비스트로 운영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추가하셔도 됩니다.
비스트로 바 앤빌 이용수칙.
3LY-51UM 최고의 비스트로 바 앤빌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스트로 바 앤빌은 내방객 여러분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뛰어난 품질의 식사와, 훌륭한 리큐르 및 칵테일을 제공해 드립니다. 부디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앤빌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편안한 시간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앤빌에서는 독자적인 이용수칙을 지정해놓고 있습니다. 해당 수칙을 참고해주시어 앤빌의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1. 비스트로 바 앤빌은 비스트로 카운터와 바,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앤빌의 메뉴판은 한 면은 칵테일, 한 면은 비스트로 식사 메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떤 자리에 앉으셔도 어떤 메뉴건 주문이 가능하나, 비스트로 식사 메뉴만을 원하실 시 테이블로의 이동을 권해드립니다.
2. 주방과 스태프 룸은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위생과 안전을 위한 사항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주방과 스태프룸을 공개해드릴 수 있습니다만, 앤빌 측에서 제공하는 위생 절차에 따라주셔야 합니다.
3. 비스트로 바 앤빌은 전직 르메인 배틀리언 출신의 바텐더가 엄격히 경비를 서고 있으므로, 술에 취해서 주무셔도 신변의 안전을 보장해 드립니다. (잘못된 수면자세로 인한 건강의 저해는 앤빌의 책임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4. 기본적인 매너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종업원들과 다른 손님들에 대한 합의되지 않은 폭언, 욕설, 폭행, 성추행 등의 행위를 삼가해 주시기 바라며, 집기나 건물을 고의적으로 훼손하는 행위 역시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클레임이 들어올 시, 고의적 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강제 퇴거 및 일정 기간 출입금지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5. 고의성 없는 실수로 앤빌의 집기를 파손하셨다면 근처의 종업원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집기 파편에 상해를 입으시는 일이 없도록 안전히 처리해드리겠습니다. 집기의 가격은 계산 시 함께 청구됩니다. 집기를 파손하였는데 그 사실을 은폐할 시 강제 징수 및 출입금지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6. 앤빌의 바 및 대부분의 테이블, 주차장, 주차장으로 통하는 직원통로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흡연이 가능하나, 비스트로에 배정된 금연석 및 주방, 스태프룸, 식재료 저장고, 화장실에서는 흡연을 엄격히 금합니다. 이를 어기실 시 이용상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7. 이용 중 이용객 간의 언쟁이 발생하였을 시, 언쟁 자체에 대하여는 간섭하지 않으나 다른 손님으로부터 클레임이 들어올 경우 퇴장하여 밖에서 언쟁을 끝맺으실 것을 정중히 권고드리게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불응할 시 강제 퇴거 조치될 수 있습니다.
8. 이용 중 이용객 간의 물리적 분쟁이 발생하였을 시, 건물 밖에서 밖에서 분쟁을 끝맺으실 수 있도록 바텐더가 정중히 도와드립니다. 이에 불응할 시 영구 출입금지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9.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 절대로 바 내에서 무기를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앤빌 측에 사전 양해, 혹은 합의 없이 앤빌 내에서 무기를 살상 및 파괴의 용도로 사용하시면 영구 출입금지 대상자가 됩니다.
10. 앤빌의 바에서는 기본 안주가 제공됩니다. 기본 안주가 제공되지 않는다면 바텐더의 실수이니 바텐더에게 기본안주를 요청해 주세요.
여러분께서 방문하신 저희 앤빌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상기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상냥한 손님이 되어주신다면, 앤빌 역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 되어드릴 것임을 약속합니다. -
66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17:40페로사주 귀여워~ 근무조건까지 적어줘~ 엄청 귀여워~
-
669 하웰주 (Ea9UOueGDw) 2022. 1. 21. 오후 2:17:56>>659 헉! 그런 거였냐구. 왠지 페퍼한테 미안해지는데...! 급발진 좋아하므로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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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2:18:57>>665 앤빌에 이시국이 있을리가. 아니 대체 브리엘을 너무 귀여워하잖아. 고슴도치치고는....좀.....(흐린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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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22:37>>666 (나는 방석이 되었서) (곰방석)
>>670 음, 고슴도치 치고는 크긴 한데~ 호저는 아닌걸? 몰라~ 아무튼 어떻게든 되겠지 뭐~ C'est la vie~ -
672 하웰주 (Ea9UOueGDw) 2022. 1. 21. 오후 2:23:19>>653 반가면에 올백 가장 행렬이라니...! 무슨 가면이 좋으려나 화려한 축제용 가면을 써야 하나~ 반짝반짝한걸로~ 쥬는 깃털달린 반가면 해줘~
옵헤 쥬쥬~? -
673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2:23:28>>671 방석 급료 : 1일 5냥꾺이 (??)
아무튼 브리엘은 귀여움 받는 것..♪(´▽`) -
674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2:24:02이리스냥냥 쓰담쓰담
우리집 괭이도 쓰담쓰담 -
675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2:24:52꿀팁
조직의 세부 설정같은 것은 위키에 올려두면 좋다 -
676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24:56>>672 깃 털 반 가 면?
혹시 제 머릿속을 사찰하고 오신겁니까 선생? ( ")? -
677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2:25:09아무튼 몰?루
브리엘이 예쁨 받을 애는 아닌데. -
678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2:26:22우리 간부님이 실컷 예뻐해줄게 우헤헤헤
-
679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2:26:50셰프님 오시면 한번 읽어보시라고 적어두는 그 3. 직원은 오너 겸 매니저 1, 바텐더 1, 셰프님, 그리고 2명의 서버로 구성되며 이 구성은 추가적인 인원 영입(바백, 주방보조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혹시나혹시나 몰라서 말씀드리자면 앤빌은 엄선된 식재료와 품질좋은 술을 이용하는 평범한 레스토랑입니다. 마약을 넣은 술을 팔거나 인육을 식재료로 사용하거나 하는 일은 용인되지 않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뉴 베르셰바에서 누구와 싸움이 나서 누굴 죽이게 되거나 하는 건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생긴 시체를 절대 식재료로 쓰시진 마시고, 바텐더와 거래를 트고 있는 매우 유능한 유통업자가 있으므로 그쪽에 문의해 주세요.
-
680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2:26:59>>673 우리 캡틴도 냥꾹이!!! (얍얍얍얍)
몰?루 -
681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2:27:31>>675 이제봤다
위키...
음 진짜 슬슬 정리할 때가 됐나 -
68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27:33>>673 아, 알겠다.
이거 절대로 홀수가 불편한 한국인을 알고 킹부러 꾹꾹이를 다섯번 함으로서 감질나게 할 속셈인 거야~ (?)
오딸라는 너무 많소, 사딸라로 합시다. -
683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2:27:47?? 어라....캡틴 말에 좀 오싹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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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2:29:08>>682 방긋) 7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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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29:47>>677 예쁨받을 애가 아닌진 몰라도 사랑받을 애라고는 생각하는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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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2:30:53.oO(과연 이렇게 속까지 썩어문드러진 애가........물론 이리스주랑 페로사주가 수국이라던가 말하긴 했는데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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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2:31:15부정형 캡틴의 말에는 항상 광기와 공포가 그득하니
정상이다
>>680 (납-작) -
68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32:06캡틴의 사랑 = 크툴루의 내리사랑 (?)
>>684 으아아 (머리 부여잡는 도자기인형 짤) -
689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2:32:25쥬는 핵폭탄같은 여자(실제로 한 말)라도 어울려주니 그 부분은 실제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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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2:33:17크룰투의 내리사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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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2:35:22심연의 따스함으로 인도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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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35:26>>686 수국의 꽃말들 중엔 냉담이라던가 변덕이라던가도 있으니 맞는 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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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2:36:05>>687 ( 그 위에서의 식빵굽기)
>>688 냐하하하~!! ♪(´▽`)
>>686 (찡긋찡긋)(??) -
694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2:36:06(으악. 으아악.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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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하웰주 (Ea9UOueGDw) 2022. 1. 21. 오후 2:37:20>>676 쥬쥬의 머리속은 해킹당했다!(아님)
브리엘 예뻐해주고 싶지만 브리엘이 거절하니 아쉬울 따름...(흑흑) -
696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2:39:30>>693 이리스냥냥주가 나를 타코야끼로 만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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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2:40:36하웰은 브리엘이 가장 기억하기 힘든 과거를 알고 있는 사람이니까 본능적으로 거절하려는 거니까. 그것만 잘 이겨내자. 하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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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41:28>>689 이래뵈도 쥬는 '수상한 낌새가 느껴질 정도이나 실상 아무 생각이 없는 이타적인 사람', '이기적이라 생각될 정도로 이타적일뿐인 사람'이니까~
특히 이기적일 정도로 이타적이라는 모순점이 마음에 들어~
메이저 아르카나 행맨~ 정방일지 역방일지는 상황에 따라~ -
699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2:43:41.oO(그걸 이겨내는게 제일 어려운거 아닌가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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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2:44:34아니 근데 브리엘 예뻐하지 않아도 얘 잘 지내고는 있는데요. 누가 28살에 서재와 침실과 드레스룸과 술 보관창고가 따로 있는 2층 저택에서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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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2:45:00>>696 타코야끼라니!!! 냥방석인데!!! 말을 바로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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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2:45:26그나저나 셰프 맞이하는 페로사주 친절해~ 엄청 들뜬 기분이 느껴지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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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2:45:52>>699 이겨내지 않는 방법도 있지. 홋홋. 그냥 부딪혀서 브리엘의 반응을 한번 보고 다시 관계 구축도 괜찮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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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2:45:57>>700 주택소유자...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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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46:27>>693 어흐흑, 선생님 짝수로 해주시길 간곡히 바라나이다. 저, 신경쓰여요. 홀수가. 매우. 메우.
>>695 흑흑, 내 은밀한 직박구리 폴더가 털리다니. (?)
맞아~ 나 깃털달린 반가면 좋아한다~ 색까진 생각해본적 없지만~ -
706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2:47:07셰바의 조직 간부가 이정도다. 이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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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2:47:22>>705 아구, 아라써!!! 6.99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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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2:47:54>>698 이기적과 이타적의 양립이라
그부분이 쥬의 멋진점이라고 생각하지
사실은 온전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과 도시의 배경이 어우러지면서 더욱 완벽해지지 후후
타로로 표현하는 건 멋지군
근데 캡틴 타로 잘 몰라 (상성이 반대라)
테에엥
누가 알려조 -
709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48:05잘 지내고 못 지내고에 따라서 이뻐해야 하는 이유가 정해진다면 난 아무도 사랑하지 않겠어~ (급기야)
-
710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2:50:32>>709 아 깜짝이야. 브리엘에게 사랑고백한 줄.
여담이지만 호감도나 애정도, 신뢰도가 한자리수 이상 넘지 않았을 때 고백하면 브리엘 반응도 있기는 해. 본격 미연시(?) -
711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2:51:58>>703 일상이라는게 참 재미있기도 하고 무섭기도 한게 그 사이의 관계가 확확 바뀌는게 말이야~
>>705 나는 쥬를 떠올리면 반짝이는 화려한 느낌의 검은색에 적절한 깃털 장식이나 심플한 메탈느낌의 은색에 화려한 깃털장식이나 그런 느낌이 떠오르네~ -
712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2:52:0528살에 자택소유?
뉴 베르셰바라면 무리가 아닙니다!
어서오세요 꿈의 도시
따뜻한 주민들
거주지가 있다는 것은
항상 살해현장 속에서 살고있다는 것과 같다
by 매서커과 과장 -
713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52:32>>707 아악 소숫점, 이리스주가 날 괴롭히고 있다아.
오히려 좋아. (?)
>>708 나도 잘 몰라~ 일단 행맨, 매달린 남자 카드는 정위치의 경우엔 일반적인 희생을 뜻하지만 역위치일 경우엔 무조건적인 희생이라는 의미로 바뀌어버리는 무서움이 있지~
>>710 안돼, 선생님. 그런거로 저 자극하지 마세요. 나 도전과제 못채우면 불편해하는 사람이야. -
714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2:52:55쥬는 역시 스팀펑크풍이지 스팀펑크
-
715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2:53:48나도 타로카드 잘 몰르는 1인
(아니 본격 미연시 브리엘 반응 궁금해) -
716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2:54:14>>713 호오
정해진 의미 내에서 왜곡되거나 다르게 해석되거나 하는거구나
우리 애들은 뭐려나 -
717 에만주 (KZ0bgagzbo) 2022. 1. 21. 오후 2:54:42
-
718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2:56:07와... 에만아. 에만이 일일 알바하는 날이 언제라고요? 저 꼭 가고싶은데요
-
719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2:56:10>>711 오~ 오~
(하웰주가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온게 분명하다.)(모브에 대한 문서도 본게 분명하다.)
좋아, 메모 해두도록 하지~~
>>712 스포펀치~ 떡밥펀치~ -
720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2:56:13>>713 쥬쥬 취향은....(메모)
에만이 대박이다!!! -
721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2:56:50>>712 oO(스포, 스포가 무서워)
>>713 아ㅋㅋㅋㅋ이걸 안넘어오네. 까비.
>>711 그치 그런면이 재밌기도 해. 다음에는 조금 더 하웰과 브리엘 관계가 괜찮아질거야. -
722 시안주 (wJMPklrZxs) 2022. 1. 21. 오후 2:58:01피피주 애들람주 미안해. 현생 때문에 답레가 늦어질 거 같아...
-
723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2:59:23시안주 많이 힘들구나. 힘내길 바래.
-
724 피피주 (hcpmgz/AW2) 2022. 1. 21. 오후 2:59:29
-
72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3:02:20(뭐지, 이사람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뇌내문서 공유라도 해뒀나?)
>>714 머야, 나 스팀펑크 좋아하는거 어케 알았서요.
>>717 아이고 에만아. 나 주거. 왜그렇게 멋쁜거니. -
726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3:03:56>>717 ((여러 가지 의미로 페로사가 바에 내보낼 것 같지가 않은데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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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04:04에만이 멋쁘네.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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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3:04:34페로사 위키 정리 끝내고 오니 이런 눈호강이...
선관은 좀 쉬고 나서 정리해야지. -
729 피피주 (hcpmgz/AW2) 2022. 1. 21. 오후 3:05:08아이고 에만씨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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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3:05:14떡밥같은 것은 아니다 후헬헬
아닌가 캐릭이 안나왔으니까 떡밥 맞나
>>725 그야 캡틴이니까 찡긋
부정형 캡틴 선생은 모든걸 알아요 -
731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3:05:39탁월한 에만 피끄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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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3:07:06무엇보다 다크서클이 없어진 걸 보니 충분히 휴식을 취한 모양이네 우리 에만...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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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07:49본격 미연시 브리엘 반응? 아, 세가지 달성 못한 채 고백했을 때 거절멘트? 하나쯤 풀어볼까....
브리엘:정말.. 끔찍하네. 나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날 사랑해? 그럼 기어와서 정중하게 부탁해볼래? 들어주진 않을거지만. -
734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09:13다들 픽크루도 잘 쪄오는거 보니까 금손들이네. 진짜로. 금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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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3:10:14미연시가 대대로 매운 장르이긴 했지 음음
역시 정실 속성 히로인 -
736 에만주 (KZ0bgagzbo) 2022. 1. 21. 오후 3:10:34시안주 현생 힘내길 바라..;0;.. 피피주도 다른 참치들도 모두 파이팅!!
에만이.. 충분한 휴식(과 디즈니와 침대에서 뒹굴거리다 그대로 뻗어 잠들기와..기타등등)을 취했다고!
물론 일 다시 시작하면 다크서클 생기고 머리 부스스 해지고 안경 쓰면서 모니터 앞에서 .oO(이게 왜 안 돼..) 하면서 눈 찡그리고 있을듯 -
737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3:10:52흑흑, 시안주 피피주 힘내는 거야~
아니, 이미 힘은 내고 있겠지만 일단 살아서 돌아오기~~
피피주도 쉴수 있을 때는 쉬어두기~~
음~ 메이저 아르카나를 기준으로 하면~
리아나는 돌려보지 않았으니 캐해가 덜끝나서 정하기가 힘들구,
일단 무라사키는 템퍼런스~
조화와 절제, 좋은 영향력(정방향)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간혹 불안정(역방향)해질때가 있지~
로미는 허밋~
차분하고 노련하면서 지혜가 돋보이지만(정방향) 냉소적이고 고독하단 이미지(역방향)를 주니까~ -
738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3: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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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3:12:03>>733 흑흑, 스포일러라니 흑흑.
체험판 감사합니다. (?) -
740 에만주 (KZ0bgagzbo) 2022. 1. 21. 오후 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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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12:20뭐야,쥬주의 타로카드로 보는 캐릭터 해석이야? 나도 해줘(??)
>>735 그러니까 그 정실속성이 대체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42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13:28>>738-740 아니 진정해. 이 참치들아. 포상에 진심이 되지 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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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페퍼 - 하웰 (DNVKoc8bkI) 2022. 1. 21. 오후 3:13:53"…그랬지. 맞아. 미안하다, 하웰."
정중하게 사과하며 주워담는 것을 계속하던 페퍼는 하웰이 제 앞으로 와 도우려 하자 조금 경직된다. 특히 그가 인형을 손에 쥐려 할때는…
인형의 눈이 자신을 똑바로 쳐다본다. 그 검고 작은 눈에 자신의 모습이 비춘다. 그것은 고양이의 것이다. 크게 하품하며 방바닥에 누워있는 작은 생명이다.
언젠가 너는 내게 말했지. 너는 가상생명체라고. 네트워크에 업로드된 만들어진 자아라고. 스스로의 몸을 무한히 늘리고 확장하여, 종국적으로는 모든 생명체들을 숙주로 삼을 것이라고. 그런 네가, 지금은 그저 땅바닥에 드러누워 가만히 있는 것 밖엔 못하게 되었네.
'그야 당연하지. 곰돌이에는 골조도, 모터도 근육도 없는걸.'
곰돌이는 소년의 목소리로 페퍼에게 태평하게 말했다. 그런 평온을 가장하면서도 속으로는 가장 괴로워하고 있음이 틀림없었다.
'꼭 그렇진 않은…'
분하다. 분하기 그지없다. 이런 현실이… 이런 현실이 있단 말인가. 그는 절규했다. 하웰은 인형을 쥔다. 고양이, 바야바의 '고스트'가 들어있는 그것을.
"…놔."
그리 강하진 않지만, 뼈가 없는 지금의 바야바에게는 분명 엄청난 고통일 것이다.
"…놓으라고."
하웰의 손목을 잡는다. 억센 손. 힘을 주고 있지는 않으나, 그 자체로 굉장한 위압감을 줄 것이다. 놓지 않는다면 이대로 힘을 줘서 으깨버릴 수도 있다.
하웰이 지금 자신의 눈을 보지 못하는 것이 조금은 유감이라고, 페퍼는 생각했다. 만일 그 눈을 똑바로 마주했을때, 과연 그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그 또한 자신을 두려워하거나 경멸할까. …설마 그도 애초부터 알고 접근한건지도 모른다. 이런 원대한 계획의 일부 혹은 전체를 눈치채고선 저지하려고. 그래서 선의를 가장하여 다가왔을지도.
'…아니 그러니까 그게 아니라.'
"아니, 됐다. 그건 나한테 소중한 것이다. 남이 만지는 걸 싫어해."
그래서 그렇게 된거다, 라고. 그는 뇌까린다.
아까의 이상행동에 대해 사과하는 의미로 하웰의 가볍게 등을 두드린다.
"나도 식사는 아직이다. 어디 아는 데 있나?"
페퍼 또한 마찬가지로 어깨를 축 피고는 자세를 바로하여 선다. 특별히 괜찮은 곳이 없다면, 이전에 T/ash Ta/k 에서 누가 말했던 그 비스트로바에 가볼까 싶다. -
744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3:14:10>>737 오오오오오오오
뭐야 찰떡이잔하
두 쪽의 해석 다 들어맞고있어
타로는 만능이었던 것인가
그리고 쥬쥬는 역시 고수인게 -
745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15:02페퍼 위압감 최고....
-
746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3:16:36>>741 정실은 정실입니다만
(ᵒ͈̑ڡᵒ͈̑ )
메인히로인과는 같지만 다르다
착각하기 쉬운 부분이니 알아두도록 부리엘주여 -
747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3:16:40>>736 그렇지만 바에는 결국 못 내보냈다는데..
1. 너 얼굴 팔리면 곤란하다며...
2. 무엇보다 이런 모습은 나만 보고 싶은데.
3. 그리고 이렇게 꼬리쳐놓고 그냥 넘어갈 것 같았어...?
페로사가 많이 챙겨주고 싶어하는데.. 챙겨줄수 있는 게 맛난 거랑 술밖에는 없네... -
748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17:52>>746 oO(설명을 들었는데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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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3: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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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3:19:12그야 설명이 아니니까!
음하하하하하하하
>>749 바니걸 입었을때보다 행복해보인다
역시 이리스냥냥은 이쪽 체질이구나 (?) -
751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3:19:59>>750 ㅋㅋㅋㅋ 바니걸은... 고양이한테 토끼를 씌우려고 해서 그런거다!!
-
752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21:31>>750 어이, 설명을 해달라고 했더니 설명을 안해주다니.
이리스도 예쁘네. -
753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3:22:58>>741 브리엘은~ 스트랭스려나~
위기에서의 굳은 결심, 시야를 넖게 펼칠줄 아는 정신력이 강한 인상(정방향)을 보여주지만 그 이면은 병들어있고 때로는 정신적인 압박(역방향)을 받고 있는 경우도 있을 거야~
물론 메이저 기준이니까 엇나가는 경우도 많아요~
자, 쥬주는 전문가가 아니에요~ 더 궁금하면 타로점 보러가렴~ -
754 에만주 (KZ0bgagzbo) 2022. 1. 21. 오후 3:23:23>>747 김에만 다크서클 생성 주범이 여기 하나 더 있었네.. 맛난 거랑 술만 있으면 인생이 행복하다구..
에만: 그래서 어제..
에만주: 조용히 해라
>>749 우리 이리냥이 열심히 일하는 건 좋지만 다치지 말자..;0;...(뽀다담) -
755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24:22>>653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보상은 뭘로 드리면 될까요? 역방향이 브리엘이랑 잘 맞는 것 같아.
-
756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3:25:56애들 네코미미 메이드복 입혀줘요(벌컥)
다시 갱신합니다 오늘은 화력 쩔어 -
757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3: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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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3:26:23바니걸과 고양이속성은 어찌하여 공존 할 수 없는가
지극히 슬프도다
아아 이것이 바로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아니면 무어란 말이냐아아아
>>752 일반인 부리이이이이엘주에겐 너무나 이른 지식이로군
알려주도록하지
대충 어쩌니 저쩌니해도 돌아오게 되는 계열의 캐릭을 말한드아
유사한 말로는
튜닝의 끝은 순정
이 있다 -
759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26:36제롬주 어서와.
-
760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3:27:49제로미주 어서와라
딱 좋은 타이밍에 오지 않았는가 -
761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27:51>>758 그 일반인이라는 말이 킹받아.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뭐 대충은 알겠어.
-
762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3:28:01>>753 앗 뭐야, 이거 놓친 거야...? 88
>>754 페로사: 어제는... 그래, 네가 올까 해서 그렇게 입었다 왜. (situplay>1596432076>390) (자연스러운 넘기기)
페로사: 오늘은 푹 쉬어. 나도 네가 푹 쉴 수 있게 도와줄게. 알았지? -
763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3:28:30
-
764 시안주 (wJMPklrZxs) 2022. 1. 21. 오후 3:28:31응원해 준 모두 고마워. 그리고 피피주도 화이팅이야...
아, 모두의 캐해 진단은 천천히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더 많이 준비해 줘... -
765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3:28:49다들 안녕하심까
낮잠자기 좋은 시간임다 -
766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3:28:51뭐라고?
쥬쥬는 점성술사라고?
>>761 결국은 그만큼 애끼고 있다는거야
뽀담뽀담 -
767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3:29:25>>763 크아아아아아아아악
감사합니다 크아아아아아아악 -
76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3:29:29이리스냥이 멋있다~~
그치만 다치는건 안멋있다. 슬프다. 엉엉.
>>755 보상은 포상으로, ;) (두둥 탁) -
769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29:54>>766 의외로 계속 들으면 묘하게 킹받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걸로 아낀다고 하지 말아줄래.....
-
770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3:30:40>>758 그런거였어...!?
>>767 (빵긋) -
771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30:46>>768 좋아. 쥬주가 원하는 리퀘스트를 말해보렴. (두둥 탁)
-
772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3:32:02>>769 쿠헬헬헬 애낀다는 소리에 열받곤 하는 정실 일반인 속성의 부리엘주다
끼야아아아아악 -
773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3:32:46>>768 하하하!! 안 다치기 힘드러..
-
774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33:32>>772 (때림) 앞으로 쓰다듬 안해줄거야.
시안주는 잘 다녀와.
그리고 이리스의 픽크루는 잘 봤어. -
775 에만주 (KZ0bgagzbo) 2022. 1. 21. 오후 3:34:41에만주 어장힐링 완료.. 다시 집중하고 올게 우우..🥺 열심히 일해야.. 내새꾸들 먹여살리지..
용왕: 자네 없어도 잘 사는데?(벅 태워서 담배 불 붙이는 놈)
에만: 너 없어도 잘 사는데..(레이스 호텔에서 5년 넘게 투숙할 수 있는 자금을 벌어들이는 애)
에만주: 개XX들 -
776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3:35:29>>774 봐줘서 고마워~ 보람있네~
>>775 에만주 화이팅~ -
777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3:35:33그나저나 페로사주도 없는데 앤빌 방문해도 되는것이야요? ?_?
-
77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3:37:06제롬주 어서와~ 고생 많았어~
그리고 새상에 고양이 메이드와 바니걸이라니 그 무슨 혼종~
>>762 앗, 원하는 것인가~~
페로사는 주저할것 없이 채리엇~
주로 무력에 대한 승리, 투쟁을 통한 영광(정방향)을 뜻하지만 수많은 전쟁으로 인해 몸이나 마음은 허약해져있을 거고, 또 다른 트러블이나 전쟁을 이끌고 올 수 있는 위험성(역방향)이 있네~ -
779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3:37:43>>774 그흐어어어어어어어어어
이날
우주는 멸망했다 -
780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37:55에만주 다녀와.
-
781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3:38:23다녀와라 에만주
.oO(타로는 진짜 만능인게?) -
782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3:39:18>>775 힘내. 응원하고 있어. 느긋하게 다녀와. (꼬리 흔들)
본인 피로가 너무 쌓였나 잡담 플로우를 못 따라가겠다. 눈을 잠깐 붙여야지..
>>777 항상 말하지만 앤빌은 얼마든지 일상 배경으로 써도 된다. 하지만 위키 페로사 문서에 이용수칙 정리해놨으니 이용수칙을 한번 읽어줘. 페로사주가 없으면 테이블석에 앉아서 모브인 서버에게 주문을 넣었다고 하면 돼. -
783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3:39:59>>778 허억? (자러가려다가 순살됨)
-
784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3:40:07페로사주 잘자~
-
785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40:34페로사주는 푹 쉬고 와.
>>779 흥흥 실컷 놀렸으니 그 댓가는 치뤄야지. 흥흥.(?) -
786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3:41:55너무해에에에에 흐규흐규 。゚( ゚இωஇ゚)゚。
-
787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3:43:38다녀오거라 페로사주여
-
788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43:57그래도 안돼. 절대로.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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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3:45:58>>771 흠~ 흠~ 리퀘스트~
브가 가장 자신있는 표정 묘사? (?)
아, 무표정 빼구요. (퇴로 차단)
페로사주가 순살스라소니가 되었어~
순살 된김에 푹 쉬는 거야~ -
790 ◆RCF0AsEpvU (J6bh6VMnfc) 2022. 1. 21. 오후 3:50:48무룩...
그럼 쥬쥬가 대신 쓰담쓰담해조 -
791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50:59>>789 으윽 윽 무표정을 막아버리다니. 브리엘이 자신있어하는 표정...묘사........
나른하던 눈매를 아래로 늘어트리자, 눈썹도 그에 따라 아래로 늘어졌다. 늘 무미건조하던 무표정이 순식간에 눈물을 참는 것처럼 처연하고 위태롭게 변했을 것이다. 한번 눈을 질끈 감았다가 떴을 때, 브리엘은 예의 무감한 표정이었다.
이정도? -
792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후 3:53:33
Picrewの「껍질-미리깐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8dbviQg2M9 #Picrew #껍질미리깐_메이커
"날뛰지 말아주실래요? 묶기 힘들잖아요."
"아. 다 됐다."
"이제 가시는 길 춥지 않게 해드리는 일만 남았네요."
"네? 왜 이러냐고요? 정말 몰라서 물으시는 걸까."
"음. 당신의 하반신에게 물어보면 알지 않을까요. Mr." (웃음)
"그럼 주인님."
"영원토록, 안녕히."
(기름 먹은 책 더미에 불 붙는 소리. 입 막힌 비명과 발버둥 소리. 자지러지는 웃음소리.)
"이번 의뢰도 낙승이었네! 아핫."
네코미미 메이드복(?) -
793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후 3:55:02이것이 여기 메이드카페의 포상이군요 압니다
-
794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후 3:56:28어째서 포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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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56:30아스주 어서와. 우와.......표현력 대박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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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3: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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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3:58:12>>796 그거 >>792를 보면 다시 뛸거야.
-
79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3:59:49>>792 오, 오우. 또 누군가 한명을 담가버렸구만.
어서와 로테주~ 오자마자 귀한 것을 보여주시다니~
>>797 그거랑은 다른 의미로 뛰고 있어요 선생님.
무서웡. -
799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4:02: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메이드복을 한 아스가 예쁘잖아. 위험할 정도로.
-
800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후 4:03:24하하하하하하하하
우연이군 쥬쥬
캡틴도 지금 이리스냥냥주에 의해 방석이 된 상태이다 -
801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후 4:04:01어장에 냥방석이 가득해
다들 좋은 오후 -
802 가현주 (YenZqbRURA) 2022. 1. 21. 오후 4:04:08~범죄가 판치는 도시에 와서 얻은 직장이 꿈의 직장이었던 건에 대하여~
페로사주, 앤빌 설명서 3탄은 잘 읽어봤어^0^
혹시 부딪히는 설정이 생길까 시트는 간단하게 적어두었는데 그러길 잘했네
돈에 관해서는 개인적으로 돈 빠져나갈 때가 많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귀찮아서((어쩌다 한 번 병원에 갔을 때 의사에게 호되게 털린 뒤로 무서워함)) 건강을 걱정해 준다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가능성이 크다, 계속해서 찌른다면 열 번 중에 한 번은 가고 아홉 번은 갔다 온 척...
여튼저튼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비흡연자이고 정상적인 직업정신이 있기 때문에 OK
나중에 선관으로 만나자~~^
잘자! -
803 쥬주 (23TZkzWVTs) 2022. 1. 21. 오후 4:05:37그치만 아스는 임자가 있엉. ( ")
>>800 아아, 그런가. 그대 또한 카짓에 의해 카펫이 되었는가.
카짓이 카짓했구려. -
804 하웰 - 페퍼 (Ea9UOueGDw) 2022. 1. 21. 오후 4:06:33하웰은 조금 아차 싶었다. 가방 속에 들어있던 이절적인 물건, 그것은 페퍼의 아주 소중한 물건이었던 듯 하다. 제 손목을 잡으며 위압감을 내뿜는 페퍼의 모습에 하웰은 이전의 자신을 도와주었던 페퍼를 떠올린다. 응, 장난도 치지 않고 놓겠습니다.
“미안해요. 내가 실수했네.”
하웰이 손을 놓았다. 곰돌이 인형은 페퍼의 손으로 조심스럽게 옮겨질 것이었다. 생각해보면 그랬다. 누구나 건들이면 안 되는 부분이라는 것이 존재했다. 이상하게 왜 자신은 늘 그런 지뢰같은 부분을 건들이게 되는 것일까, 하는 그런 생각. 역시 이 도시에서는 제 명에 사는 사람이 극히 드물고 그 극히 드믄 확률 속에 자신은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누구한테나 그런 것이 있죠. 예를 들면 저도 제가 제일 아끼는 향수는 누가 건들이는 것도 싫은걸요.”
하웰이 어깨를 으쓱했다. 인형을 건들이자마자 살해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 도시이다보니 아직 페퍼와의 친밀도는 0에 수렴하지는 않은 모양이라고 가늠하면서.
“아는 곳은 없는데. 식사는 제가 살테니 페퍼 씨가 원하는 곳으로 가는 건 어떤가요?”
하웰은 페퍼를 따라 걸음을 옮길 것이었다.
/페로사주 장소 제공 고맙다구~! (이용수칙 정독하기) 그리고 푹 쉬어~~ -
805 쥬주 (23TZkzWVTs) 2022. 1. 21. 오후 4:06:40가현주 어서와~
귀여웡. -
806 브리엘주 (mVOfWqhLi6) 2022. 1. 21. 오후 4:07:02가현주 어서와. 이 어장의 성질머리나쁜 브리엘을 돌리는 브리엘주야. 반갑고 잘부탁해.
>>803 하지만 덕질은 괜찮지(?) -
807 피피주 (mm46f77j1M) 2022. 1. 21. 오후 4:07:16가현주 반가어요
-
808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후 4:07:28가현주 어서와. 반가워.
-
809 피피주 (mm46f77j1M) 2022. 1. 21. 오후 4:08:11수박씨뱉듯 인성뱉는 크리피 시체팔이 겸 돌팔이의사 피피주 오너랍니다 >.0
잘부탁해요
그대.. 나중에 선관.. 하지 않겠는가? -
810 쥬주 (23TZkzWVTs) 2022. 1. 21. 오후 4:09:22>>806 그릉가?(그릉가?)
아아 그러타~ -
811 쥬주 (23TZkzWVTs) 2022. 1. 21. 오후 4:10:50피피는 크리퍼야~ (?)
-
812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4:10:52가현주 어서와~!
-
813 하웰주 (Ea9UOueGDw) 2022. 1. 21. 오후 4:11:18가현주 안녕~!! 어서와!
반가면 쥬주의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인데? 모브 씨도 궁금해지자너
브리엘주의 말에 다음 일상이 기다려지기 시작했어~
방금까지 쥬주의 타로카드 시간이었어? 나 놓친 거야?(아쉽)
하웰이는 이런 저런 것들이 많이 안 풀리긴 했지만. 아니 비설이라는 게 있나? 이 녀석? 풀 것이 매우 없다
아스타로테주 어서와~! 오자마자 그런 픽크루라니....(암살당함)
브리엘주 표정 묘사 뭐야..... 쩔어..... -
814 피피주 (2AgOqQGXro) 2022. 1. 21. 오후 4:11:38>>811 ㅋ 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초록색인데다가 가까이 가면 터지네
피피 크리퍼 공설로 하겠습니다(헛소리!) -
815 하웰주 (Ea9UOueGDw) 2022. 1. 21. 오후 4:13:28피피주 오자마자 선관 어필이라니....
나도 가현이와 하웰이 선관....(원츄) 지금은 접속이 뜨믄뜨믄해서 무리지만 언젠간.... -
816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4:14:24(>>792를 보고 무덤으로 기어들어간 제롬주입니다 안심해주세요)
가현주 어서오세요~ 잘부탁해요~! -
817 가현주 (YenZqbRURA) 2022. 1. 21. 오후 4:18:28반갑습니다들~^
병든 요리사(전염되는거 아님!) 뒷사람이여요^0^
아니~~ 뉴비의 선관은 언제나 열린 문이니까!! 물론 집에 들어가고 나서 말이지만,,
무튼 잠깐 들렀다 갑니다 이따 뵈용 -
818 엘레나주 (OK3tAhs8GM) 2022. 1. 21. 오후 4:19:46앤빌에 새로운 직원이 왔군요?? 어서 와요 가현주 반가워요!
다들 좋은 오후입니다~ 밝을 때 인사하는 건 오랜만인 것 같죠? -
819 피피주 (iYc2cxwnL.) 2022. 1. 21. 오후 4:25:12다녀오셔요
엘레나주 하이하이여요 -
820 쥬주 (23TZkzWVTs) 2022. 1. 21. 오후 4:29:32>>813
즉석이라도 가능하긴 해~
일단 두가지가 지목되었는데 더 끌리는건 문~
꽃집이 가져다주는 비옥함의 이미지와 그 이면에 있는 신비가 언뜻 불길하면서도 내재된 힘(정방향)을 보여주지~
하지만 하웰 자신에게 있는 부족한 요소 때문에 그 신비로움이 퇴색되거나 좋지 못한 결실을 맺을 위험(역방향)도 있어~ -
821 피피주 (iYc2cxwnL.) 2022. 1. 21. 오후 4:33:12혹시 피피씨도 타로 부탁할수잇을까요
부담시러우시면 안해주셔도 고ㅑㄴ찮읍니다 -
822 쥬주 (23TZkzWVTs) 2022. 1. 21. 오후 4:35:11안돼애~ 피피터지면 안된다~ 아직 말도 안걸어봤다~ 크리피보이랑 놀아야 해~ (?)
가현주가 아직 집에 도착을 못했구나~~ 조심히 오는 거야 아무쪼록~~
엘레나주 어서와~ 이 시간에는 드문 인물~ 쓰담쓰담~ -
823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4:35:35엘레나주 안녕안녕~~!
가현주 다녀와~!! 집에 조심히 들어가고!
>>820 와.... 쥬주 타로카드 캐해 장인..... 와...(입틀막) 제 머리속에 들어갔다 오신 건가요?(머리 만져보기) 와...(진짜 와 밖에 안나오는 사람) -
824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4:37:09엘레나주는 어두울때 주로 오는구나~ 왠지 안마주치더라니 큽...(밝을 때 주로 오는 사람)(아니면 새벽에 일찍 일어나기...)
-
825 엘레나주 (OK3tAhs8GM) 2022. 1. 21. 오후 4:43:42피피주 쥬주 하웰주 안녕하세요!
타로 리딩하는 쥬주 멋져⋯
타로카드 다루는 사람 보면 뭔가 신비하고 동경하게 되어요
>>824
아마 이번이 두번째 보는 듯한⋯? 주로 밤~새벽에 오는지라 서로 시간대가 안 맞았군요⋯
하웰이랑도 선관이나 일상 해보고 싶었는데 아쉽다니까요 8.8 -
826 쥬주 (23TZkzWVTs) 2022. 1. 21. 오후 4:44:19>>821 피피씨는~ 스텔라와 같이 엮으면 더 시너지가 생겨나는 카드가 있어~ 풀~
어떤 위험도 감수할수 있고 태평하기고 하고~ 천성이 많은걸 바라지 않지만~ 순수한 부분이 어리숙한 이미지(정방향)를 주기도 해~
하지만 피피가 가진 작은 집착 때문에 얼마든지 잘못된 행동을 할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애초에 단추가 잘못 끼워진 느낌(역방향)~ -
827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4:47:05초록색이고~ 가까이 오면 터지고~ 초록색 풀이고~ (?)
그나저나 쥬주 캐해 장인이네 대단해~ -
828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후 4:50:50초록은 젤다 아니야?
-
829 쥬주 (23TZkzWVTs) 2022. 1. 21. 오후 4: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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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4: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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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후 4:51:49E.L. 엘레나주 어서와라
뉴챌린저 가현주도 천천히 와서 어장을 불태우도록 하라 -
832 쥬주 (23TZkzWVTs) 2022. 1. 21. 오후 4:52:54>>828 초록색이 링크라고? 그럼 파란색이면 하이퍼링크야? (몹쓸 드립)
-
833 페퍼 - 하웰 (DNVKoc8bkI) 2022. 1. 21. 오후 4:55:24"…그렇군. 아니, 오히려 내가 미안하다. 너는 몰랐을텐데."
이 곰돌이가 사실 특별한 '지성체' 였다는 것을 말이지.
"향수란 말인가. 다음에 하나 좀 추천좀 해주면 좋겠군."
품의 곰인형이 살짝 움찔하는 듯 하다. 자신도 뿌려달라는 모양이다. 그래, 너에게는 무슨 향이 어울릴까?
그러나 지금은 묻지 않기로 하자. 다음에 좀더, 좀더… 친해졌을 때에는, 자신에게 이런 특별한 친구가 있다는 비밀을 알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솜씨는 제법 좋은 모양이던데 말이야."
부러 보호복을 탁탁 털고는, 제법 쾌활하게 말한다. 방독면이 가리지 않았다면, 싱긋 웃는 그의 얼굴을 볼 수 있었을테다.
"그런가. 괜히 부담되는 건 아닌가? 뭐, 그래도 사겠다고 한다면 사양은 않겠다만."
"그러고보니 자네와 식사하는 건 처음이던가."
흐음, 하고 작게 소리내던 그는 손가락을 가위 모양으로 펴들어 턱에 괴고는 곰곰히 생각한다.
"뭐, 됐어. 그럼… 갈까."
페퍼는 마침 근처에 주차되어있던 멋들어진 험머를 가리켰다. 그것은 광이 나는 갈색의 차체를 지녔다. 투박하지만 아름다운, 다분히 미국적인 차였다.
#야호~ 페기사 운전해~ -
834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후 4:56:07쥬쥬의 몹쓸 드립을 듣고나니 파닭이 먹고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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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4:56:34하이퍼링크라니, 실로 수퍼-하이퍼-어쩌구신세대유우머다... 난중에 써먹어야지. 고마워 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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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엘레나주 (OK3tAhs8GM) 2022. 1. 21. 오후 4:58:14캡틴도 안녕하세요~
근데 전부터 궁금했는데 E.L. 이거 무슨 뜻인가요? 이름 약자인가 했는데 스펠링이 다르구⋯
>>829
타로카드가 그냥 예쁜 종이로 보이는 입장에선⋯
해석하는 것 자체도 대단해 보이니까요 u.u -
837 쥬주 (23TZkzWVTs) 2022. 1. 21. 오후 4:58:36>>827 페퍼는 바게트빵이야~
페퍼씨도 뭔가 잡히는건 있서~ 근데 이것도 좀 팩폭같어. ( ..)
>>830 안돼애애애애 흑흑, 삐삐를 순살치킨으로 만들다니, (머리박) -
838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5:00:12페퍼가 향수뿌린다고(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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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5:01:23타로카드는 점이 아니라 신비학, 수사학적으로 접근하면 되게 재밌어~ 9는 완성의 의미라든가, 8은 안정의 의미라든가~ 여차저차 해도 결국 듣는 사람 입장이나 질문에 따라서 상이하게 달라지는 부분이지만 이 기본 베이스를 토대로 어떻게 말을 꾸며낼것인지도 관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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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5:02:08사실 피피주는 타로보다는 사주를 쪼금봣엇지만
아무래도 사주는 자캐놀음하기엔 안 맞지요 -
841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5:03:58>>837 에엥~ 갠찬으니게 말해줘어~~ 아무렴 페퍼가 상처받지 내가 상처받겠어 난 오히려 즐기면 즐겼지 (?)
>>838 앗 향수장인 피피주가 관짝에서 (?) 일어났다~
>>840 사주! 멋지다! 사주가 더 어렵지 않아? 난 하나두 모르겠더라구~ -
842 쥬주 (23TZkzWVTs) 2022. 1. 21. 오후 5:05:11>>834 파닭 먹어~ 맛있어~ 몸에도 좋아~ (?)
>>835 안돼애애애 흑흑, 또 이렇게 아재개그에 물드는 참치가~
>>836 이쁜 종이는 맞자너~ 그림 그려져있구~ -
843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5:05:49>>841 아무래도 피피주가 머릿속으로 몰래 꿍쳐놧던 ~~페퍼씨이거제발뿌려줘~~ 리스트가있어서
-
844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5:08:46>>841 용어라든가 읽는 방법이 복잡시럽지
-
845 엘레나주 (OK3tAhs8GM) 2022. 1. 21. 오후 5:09:26그러면 같은 카드가 나와도 해석이 조금씩 달라지는 걸까요? 좀 신기하구 재밌네요⋯!
>>842
그렇긴 하죠~
타로 하나도 모르지만 그림이 탐나서 수집욕이 생기더라구요 -
846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5:10:10>>843 앗 너무나무 궁금해~ 피피주의 티미 좀 풀어줘용~ 갠적으루 페퍼주도 페퍼도 향수엔 문외한이라 잘 모르거등용 홍홍
페퍼주는... 뭘까... 향수라곤 두세개밖에 안 사봤어. 그마저두 하나는 그 흔한 ck구... :3 -
847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5:11:43
-
848 쥬주 (23TZkzWVTs) 2022. 1. 21. 오후 5:14:14향수 이야기에 피피주가 부활했어~~ 멋져 페퍼주~~
맞아~ 결국엔 해석하기 나름이지~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하잖아~
사주도 멋있어~ 그게 더 난이도 높긴 하지? 자캐놀이에 살짝 엇나가는건 그렇긴 하지만~
>>841 에엥~ 페퍼와 페퍼주는 같은 바게트빵임이 분명해~
페퍼는 교황이다~ 하이애로펀트~
정신적, 감정적으로 견문이 넖기에 똑똑하구~ 경우에 따라선 친절하고 사려깊은 면모(정방향)도 보여주지만
이상한 부분에서 굽힐 생각이 없거나 정신적으로 불안한 면도 가지고 있고~ 카드는 종교적 독단이라고 하지만 난 이걸 페퍼의 정신적 지주인 바야바에 대한 집착으로 해석하고 싶네~ -
849 엘레나주 (OK3tAhs8GM) 2022. 1. 21. 오후 5:19:04>>847
귀엽다⋯ 그림으로도 느껴지는 저 복실복실함 탐나네요⋯ -
850 제롬 - 아스타로테 (B5XTPYfwMQ) 2022. 1. 21. 오후 5:21:47한결 가벼워진 목소리로 한 물음에, 제롬은 살짝 망설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알고 있었구나. 속마음을 들킨 것 같아 잠시 놀랐다가, 결국 여인도 스스로가 어떻게 보이는지 알고 있었음에도 그런 모습을 보였다는 것에 가볍게 토라졌는지 여인을 빤히 바라본다. 결국 쓰다듬에 완전히 풀렸는지 다시 부빗거렸겠지만.
"...내가 뭘 잘못했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어서... 무서웠어."
사실 여인의 다른 면모도 무섭기는 했으나, 가장 무서운 것은 그거였다. 자신이 여인에게 모르는 새에 상처를 줬을까봐. 평소에도 그런 걱정을 하기에 타인을 최대한 배려하고, 의견을 자주 묻는 그였지만...
아스와 있으며 간간히 이성이 끊어지면, 조절이 안 되어버리고는 했다.
고개를 기울여 여인이 제 손에 닿아오자 손을 넓게 펴 뺨을 감싸듯 얼굴을 쓸었다. 그러다 여인이 자신의 손을 끌어당기자, 힘을 푼 탓인지 그대로 끌려가 여인에게 어설프게 안긴 것처럼 보였을까. 제롬은 여인의 얼굴과 손에 가있던 손을 회수하더니, 그녀의 허리에 양 팔을 두르고는 조금 더 제대로 끌어안으려고 했다. 조금 더 가까이, 밀착하려는 듯. 여인의 품 안에 안긴 모양새가 되지 않았을까.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었구나, 나를."
다른 누구도 아닌, 나였기 때문에.
여인의 말을 듣자 제롬은 입을 다물었다. 자신의 고민이, 너무나 바보같이 느껴져서. 5년이다. 항상 본 것은 아니어도, 5년의 인연을 가진 아스타로테였다. 처음부터 내 모든 면을 지켜보고도, 자신의 곁에 있어달라고 한 것이다.
그런 아스타로테를 믿지 못 했던 것은 자신일까. 스스로에 대한 의심에 빠져, 정작 자신이 가장 믿고있던 이들 중 한명을 믿지 못 한 것일까.
여인의 미소를, 그리고 자신의 어깨에 기댄 여인의 온기를 느꼈다. 살짝 닿은 부드러운 볼과 귀에서 열기가 느껴졌다. 여인을 시험했던 충동은, 이제 그를 시험하기 시작했다.
"나는, 네가 거부한다 해도... 그게 충동일 뿐이라고 해도... 네가 원하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녀는 알고 있을까. 선을 긋지 않는 것이, 사실 제롬 그도 바라고 있었으니까, 라는 것을.
5년간 쌓인 여인에 대한 호감이 선을 긋지 않는 것을 원했기 때문에-
"그러니까 나도 오늘은... 너처럼 충동에.."
제롬은 잠시 우물거리다 여인의 품에서 고개를 떼더니,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려고 했다. 여인의 허리를 잡아당긴 팔로 몸을 지탱하고, 움츠렸던 몸을 피며 여인과 높이를 맞춘다. 높이 다음은 입술이었다. 충동과 연심, 그리고 약간의 취기. 열기 때문에 달아오른 숨결을, 제롬은 여인과 나누려고 했을 것이다. -
851 쥬주 (23TZkzWVTs) 2022. 1. 21. 오후 5:22:17고양이 귀여워~~
-
852 페로사주 (jQV/Xx8pbA) 2022. 1. 21. 오후 5:22:21페로사는 향수를 거의 안 쓰는데(이는 페로사주의 향수에 대한 지식이 형편없는 탓도 있음)
쓰게 된다면 이솝 테싯이려나
씻고 공기청정기 필터 갈고, 눈 붙이기 전에 쏙 끼어들어 갱신 하기
셰프님도 잘 다녀가신 것 같구 편한 마음으로 눈붙일 수 있겠어.. -
853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5:23:10>>846 아무래도 페퍼씨는
크리드 어벤투스가.. 생각나지요
일단 고급진 향인데 처음엔 피피주 기준 좀..
좀 화하고 달게 첫향 올라온 다음엔 되게 매캐합니다
개인적으로 우디(나무향) 잘 쓴 향수 중 하나라고 생각함
촉촉한 새벽 어린 나무 향보다는 막 불타고 있는 장작향
그 담에 잔향은 바닐라향 들어가서 쪼금 부드러워졌던 기억
폴 스미스 익스트림맨도 좋아해
이건..진짜 남자스킨향입니다 인소남주쿨워터향
근데 잔향이 좀.. 부드럽고 반전매력이 있읍니다...
지인은 민들레향이라고 그랬음 -
854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5:25:01>>852 역시 페로사 시원하고 강렬한여자
상쾌한게 어울려요 -
855 쥬주 (23TZkzWVTs) 2022. 1. 21. 오후 5:26:12어머어머~
ARA ARA~ -
856 하웰 - 페퍼 (Ea9UOueGDw) 2022. 1. 21. 오후 5:26:27페퍼의 사과에 하웰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 사과를 받았다. 자신이 잘못한 부분도 있으니 말이다. 객관적인 호의가 늘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으음, 사실 ‘향수’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방금 제가 말한 건 저희 가족 간의 은어라서요. 암호 같은 것?”
향수는 독을, 인센스는 약을 뜻하는 집안의 이상한 은어가 있었다. 해독제는 ‘향을 지우고 싶은데요.’라고 이야기를 한다. 사실 하웰은 조금 오글거려서 싫어하기는 한다. 독은 독이고 약은 약이다. 그 뿐일텐데 굳이 의미를 붙이려는 것이 이상해.
“솜씨요? 꽃다발 만드는 솜씨 같은 것?”
쾌활한 목소리에 하웰은 방금의 페퍼가 위협했던 것을 조금 잊을 수 있었다. 기분이 나아져서 다행이다.
“부담은요. 생명의 은인한테 밥 한 끼 사는 게 무어 대단한 일이겠어요. 그렇죠? 처음. 페퍼 씨 매번 꽃집에 꽃만 사러 오니까.”
하웰이 하하 웃으며 페퍼를 따라갔다. 보이는 것은 커다란 차였다. 오, 소리를 내면서 하웰이 차를 구경했다. 광이 나는 것을 보니 꽤나 아끼며 관리하는 차일까?
“와, 차 멋있네요. 차까지 얻어탈 줄이야. 하긴 이 도시는 택시로만 타고 돌아다니는 것도 좀 위험하기도 하고 그렇죠.”
그런 도시에서 택시를 타고 다니는 자신은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이려나. 하긴 페퍼 씨는 이리저리 움직이며 일을 할테고 들고 다니는 것도 많을테니 차를 타고 다니는 것이 어울린다. 자신은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일이라 돌아다닐 일이 거의 없으니까.
/향수장인 피피주 미안해 그 향수가 그 향수가 아니었따...! 향수에 대해 잘 아는 피피주 멋있어 -
857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5:28:08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웰시트 막생각남.. 맞다..독약사는암구호였지...)
(피피주 쥐구멍드갔다없다) -
858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5:29:43갑자기 애들 아라아라 해주는 거 듣고싶어짐(?)
-
859 페로사주 (dWmXKi9q42) 2022. 1. 21. 오후 5:29:54>>854 말나온 김에 피피주의 픽을 더 들어보고 싶다(욕심) 혹시 그외에 페로사에겐 이 향수가 어울리겠다고 생각해둔 게 있어? 없으면 대답하지 않아도 괜찮아.
자려고 이불에 푹 파고 들어갔더니 주인님이 먼저 주무시고계셨다 이런 -
860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5:29:59제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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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페로사주 (dWmXKi9q42) 2022. 1. 21. 오후 5:31:26페로사한테 아라아라를 시키면 야레야레가 돼서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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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하웰주 (Ea9UOueGDw) 2022. 1. 21. 오후 5:33:11페퍼주 하웰이 차 조수석에 탔다고 생각하고 뒷 부분까지 이어도 돼~
피피주 향수 추천 너무 대단하자너.... 당신의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뒷사람이 향수를 몰라서 향수 안뿌리는 하웰이....
엘레나주랑 나도 선관이고 일상이고 하고 싶어 88 오늘 만난김에 선관을 짤까? 꽃집하면서 뒤로 독을 파는 하웰이랑 천사 의사 엘레나랑 무슨 접점이 있으려나(고민고민) -
863 하웰주 (Ea9UOueGDw) 2022. 1. 21. 오후 5:35:12ㅋㅋㅋㅋㅋ 시트 내 정보를 어떻게 다 기억하겠어(피피주 꺼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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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하웰주 (Ea9UOueGDw) 2022. 1. 21. 오후 5:36:20잡담 플로우 쥬주의 타로카드 교실에서 피피주의 향수 교실로 옮겨가고 있는 거야?!(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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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5:36:33>>859 역시 마크 제이콥스 레인일까
처음에 훅 시원한 향이 올라오는데 날카롭게 시원한게 아니라 살짝 둥그스름하게 시원합니다(아마 와일드스트로베리때문에그런듯 아마 나도잘몰?루)
비누향인데 적당히 은은하게 끝맺음하는게 좋았습니다
질척하게 내리는 소나기보다는 짧게 내린 후에 드문드문 꽃 핀 곳 걷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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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5:37:29>>800 엩
제롬은 평소에는 아라아라~ 라고 장난기있게 말하다가 제대로 해달라고 하면 살짝 목소리 깔면서 내려다보며 아라아라, 하고 속삭여줄 것 같은 느낌
이렇게 푸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피피주도 해줘요(?)
>>861 죠타로 성대모사 해달라고 하면 해주나요(????) -
867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5:37:44>>864 ㅔ~ 맞워요~ 쥬주의 (야매)타로 교실에서 피피주의 향수 교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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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5:42:22쥬주 타로는 타이밍이 너무 늦었다
참겠습니다 흡 -
869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5:43:15그런데 아라아라가 모냐~(서브컬쳐 지식 0에 수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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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5:44:36>>866 발린다
피피는.. 이악문 으르으르겠지요
>>869 사실 나도 잘 몰?루
유튜브 쇼츠에서 잠깐 누가 아라아라~ 하는 거 듣긴했어요 -
87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5:47:03아라아라가 궁금한가~
밈을 퍼트린 장본인의 보이스를 들어보시오~ -
872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5:47:40피피주 하웰이도 추천 향수 받을수 있어ㅓㅓ? 부담스럽다면 스루....
피피주 향수 지식도 지식이지만 향수 향 묘사하는게 더 대단하다는 느낌~~ -
873 이리스🐈⬛ 주 (XC199Aw2Gg) 2022. 1. 21. 오후 5:48:59이리스 : 아롸아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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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5:49:59쥬주 멋져 바로 찾아주다니 고마워!
그런데 아직도 모르겠다. 뭔가 요염한 느낌인데 하웰이 1도 안요염~~~ -
875 엘레나주 (OK3tAhs8GM) 2022. 1. 21. 오후 5:51:37>>852
향수 잘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은은한 나무 향에 시트러스? 페로사랑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네요 u.u
진짜 향을 모르는 게 조금 통탄스럽군요⋯
>>862
엘레나가 독을 찾을 것 같지는 않구⋯ 꽃이랑 연관시키는 쪽이 수월할 것 같네요 격주 토요일마다 하얀 백합 두송이를 구매하는 단골 손님이라든지? 좀 더 생각해보자면⋯ 혹 하웰은 꽃에도 조예가 깊나요? 매일 같은 꽃만 사가던 손님이 어느날 갑자기 찾고 싶은 꽃이 있다고 말하면 어떻게 반응할까요?
참 곧 저녁 준비해야 해서 도중에 사라질 수 있어요⋯! 먹고 다시 올 예정이긴 해요
피피주 캐릭터마다 어울리는 향수 찾아내는 거 대단하네요⋯! 전문가 같구 멋있다 -
876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5:55:18>>870 귀엽다
피피 도발해보거나 하여튼 짜증나게 해보고 싶은데 문제는 피피 만나면 도발에 걸리는건 언제나 제롬이고(?)
>>871 설명...감사..!
그런 의미에서 쥬 아라아라 썰도 주세요
>>873 귀여워!!!!!!(이리스 꾸왑)
>>874 하웰이는...외모가 요염해요(????) -
877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6:00:42>>868 해줘어?
제롬이는 두구두구~ 바로~ 매지션~
제롬이의 조직인 커넥션이란 이름답게 이쪽도 조화를 이루지~ 다만 징검다리의 역할이 강한~
무엇보다 제롬은 지능캐고 교묘한 능력(정방향)도 있으니까~
하지만 그점으로 사람을 이용하려는 성격 때문에 정당하지 못한 짓을 하는 경우도 있고 남을 속이는 일(역방향)이 많으니 처신에 조심해야 해~
>>874 (기-쁨)
아냐~ 하웰이도 요염해~ -
878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6:03:40>>877 헉 감사합니다...
정당하지 못한 짓을 하는 경우도 있고 남을 속이는 일
<<<<<<제롬주랑 제롬이 의문의 명치 폭행당함
이거... 소름돋네요 어떻게 알았지(?) -
879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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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6:07:17>>872 사실 하웰씨하면 생화향 추천해주고싶은맘도 있었지만은
꽃집사장한테.... 딥디크 오 플루리엘같은거 추천해주고싳지않았어.. 향상 맡는향일거아냐.. 굳이향수뿌릴이유가
조말론 머르 앤 통카 같은 향이 생각났어요
바닐라 들어간 향수들 특유의.. 그 달달하고 녹진한 느낌이 있는데
스파이스가 들어가 그런지 마냥 달달하진 않고 항상 쎄한 구석이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어조는 정말 따뜻하고 포근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
88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6:07:31사실 피피가 제롬이 카운터였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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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6:07:33>>875 나도 해가 지고있으니 슬슬 사라질지도 몰라서... 임시스레에 이어두도록할게! 조금씩 시간날 때 선관을 잇다보면 일상도 이을수 있을거야!(긍정회로)
외모가 요염한 하웰이~~ 그런 느낌으로 캐를 짜긴했으나 하웰이가 은근 솔직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인 느낌이라 성격이 요염을 방해하고 있다...는 느낌이야ㅋㅋㅋ 그런것도 좋지만서도~
>>877 고마워~~ -
883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6:08:32잠깐! 향수 냄새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릅니다
피피주는 강한 향을 선호하고 과일 향에 민감한 편입니다
제 지인은 우디 향을 못 견디지만 녹진한 과일은 좋아함니다
각자... 느끼는 바가 다를 거라는 거 알아주시면.. 감사 -
884 페퍼 - 하웰 (DNVKoc8bkI) 2022. 1. 21. 오후 6:10:26"은어란 말이지."
그는 잠깐 생각하는 듯 고개를 떨구더니, 어떤 기억이 떠오른 듯 하다. 그래, 그도 과거에 쓰곤 했던 은어같은 게 있었다. 근데 그게 무슨 상황에서 쓰였는지를 생각하려니, 왠지 기분이 찜찜해졌다. 역시 관두는 게 좋겠다.
"생각외로 유별나지만 재밌군."
작게 웃으며 그는 덧붙혔다.
"꽃을 아름답게 관리하는 솜씨. 그리고, 자네의 그 친근한 인상과 태도도 솜씨라면 솜씨지."
과연 그는 자주 그의 꽃집을 방문하곤 했다. 그 많은 꽃다발은 어디에 쓰이는걸까? 모르긴 몰라도, 오직 신만이 아실 일이다.
"난 그런 부분에선 젬병이거든."
아쉽다는 듯, 그는 덧붙인다.
완전히 해가 저물어, 이제는 어두컴컴한 밤거리를 운전한다. 잠깐동안은 방독면을 뒤집어 쓴 그의 숨소리와, 제법 야성적인 엔진소리만이 공존하고 있었다. 차 안에는 은은한 레몬그라스 향이 가득하다. 지나가다 누군가 피 흘려 쓰러져있는 것을 본다. 이곳은 그 날씨만큼이나 변화무쌍하고, 오늘의 날씨만큼이나 냉혹한 도시다.
3LY-51UM 지구로 가는 길은 그리 멀지 않다.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임에도 약간은 따스함이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분위기. 복판에는 바가 있고, 선반 위로는 온갖 종류의 리큐르와 위스키, 보드카, 진 따위가 가득하다.
"…술은 좀 하나?"
이전에, 그의 친구에게 물었던 질문을 되풀이한다.
"식사만 해도 상관은 없다만." -
88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6:10:26>>878 돌려봤으니까 알지~
쥬: (끄덕)
괜찮아 하웰주~ 세상엔 순진공, 유혹수란 것도 존재한다~ (?)
현생 챙기러 가는 하웰주 화이팅~ -
886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6:10:50>>880 헉 너무 멋져 피피주(반함)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포근한데 마냥 달달하지마는 않은.....(치임) 나 나중에 꼭 저 향 시향하고 올게(다짐)
그나저나 꽃집 사장한테 생화향(뿜음) 백화점 놀러갔다가 꽃집에서 나는 향이라고 맡은 적 있었는데 정말 꽃집에서 나는 생화향이 나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향수의 세계 대단해 라는 느낌이었지 -
887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6:11:00>>879 뭐야 어째서에요(우럭됨)
>>881 팩트)다
>>882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하웰이가 각 잡고 플러팅을 하게 된다면 어떨까...🤔 -
888 엘레나주 (OK3tAhs8GM) 2022. 1. 21. 오후 6:12:23>>883
긍정적인 생각 아주 좋아요~ 그러면 저녁 먹구 천천히 이어놓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인사할게요 현생 힘내시길⋯! -
889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6:13:16>>886 요즘 코로나시국이라 시향도 마스크너머로 하실텐데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883 유의하고 맡아주시면.. 당신의 즐거운 퓨처 퍼퓸라이프에 도움이될지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기분이가 조으네요
하웰주 - 바이 -
890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6:13:35>>887 항상 아라아라 하는 애한텐 아라아라가 의미가 없기 때문이지~ (두둥) (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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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하웰주 (yF.ckbI4mk) 2022. 1. 21. 오후 6:13:41페퍼주 그 말 즉슨 또 주정하겠다는 거냐구~~ 그것도 매우 좋지만! 그나저나 텀이 길어질것 같아서 미안해 페퍼주! 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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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6:13:49>>881 7년은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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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6:14:34피피주는 퍼퓨머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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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6:15:52>>848 으앙~ 나는 바게트빵~
생각외의 것이 나왔네. 정역 모두 페퍼에 부합하는 좋은 설명이야! 고마워~ 와! 쥬주는 도사래요~~ 페퍼가 교황이라면, 바야바는 신인걸까? 어쩌면 집에서 (피피의 집이기도 하지만) 바야바에 대한 모종의 숭배의식을 치르고 있을지도~? 홀홀홀~
>>852 히노끼 향 나는 향수구나~ 멋져~
>>853 데용.. . 왜 이리 잘 아시죠? 혹시 향수 박사이신가요?!
근데 묘사한거 보니까 되게 내 취향이다 .. . 페퍼주 우디한거 디게 좋아하그등.. :3 민들레향 반전매력이라니 재밌네. 피피주가 해석하신 페퍼는 그런 반전매력이 있는 캐인걸까~~
>>857 으앙 피피주 나와욧~! (꺼내버리기) -
895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6:17:44>>891 안냐~~ 오늘은 반주만 할거라구~~!~! (반주 나갑니다 노래주세요~)
그리구 >>862을 못봐서 미안하다아아아앜~~ -
896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6:18:47피피: .oO(룸메가 사이비종교를믿는것같은데)
>>893 퍼퓨머는 아니고 그냥.. 향수에 돈을 좀 꼴았던 일반인입니다
>>894 페퍼씨 어딘가 말랑한 면모가 보이는게 조와서 그랫답니다 -
897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6:18:58다녀오세요 하웰주~~
>>890 평소에도 쥬가 아라아라를 한다니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892 제롬: oO(어린애 아닌데) -
89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6:23:17>>894 펲펖주의 칭찬이라니 귀하다~ (?)
그치만 도사 아니고 석사 할래~ 척척석사~ 박사학위를 못딴~
사실 바야바가 수호신이라던가~ 몰?루~
그럴지도 모르지만 혹시 아니~~ 바야바도 바게트빵일지~ -
899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6:26:56>>896 사이비 아니고요 피피도 세기말 구세주 (주)바야바를 믿으라~~
페퍼는 말랑한 구석이 많지~ 사실 좀 이상한걸 보거나 가끔 사람을 토막토막 썰어버릴 뿐, 사람 자체는 여리고 인정많다구~
>>898 척척석사 쥬주~ 척 노리스가 울고갈 척척함이야~ 바야바는 바게트빵이 아닐 가능성이 크니까 걱정 안해두 된다구~ -
900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6:29:04모? 펲펖주가 반주를 걸친다구? 여기 반 참취가 있어요~~ 반건조 명태~ 코다리~ (?)
>>896 그치만 수상할 정도로 수상하게 지식의 폭이 넖ㅇ,
아, 스스로 꼴았다고 말할 정도면 폭이 넖을만하네~
그래도 아는게 많으면 전문가 맞아~ 암튼 맞음~
>>897 쥬가 어머, 내지 어머나~ 하면 그게 다 아라아라라고 생각하면 되려나?
라기보다 그런건 로테한테 들으십시오 휴먼~ -
90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6:32:46(주)바야바?
주식회사 바야바~
?
뭐야, 갑자기 더 무서워졌어. 종교와 사업체라니 이거 다단계잖아.
안돼, 나의 바야바는 그렇지 않아~ (신당 엎음)
>>899 설마 척노리스 드립을 끌고올줄~ 역시 엄청나군 페퍼주~
오~ 바야바는 바게트빵이 아니구나~ 좋아좋아~ 안심등심뒷다리살이야~ -
902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후 6:34:42부하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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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6:35:27>>902 응? 누굴 부하로 데려온 거야? (?)
캡틴 안녕~~ -
904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후 6:38:18밀린 잡담 한번 스윽 보면 전문지식이 참 많아...
다들 좋은 저녁. -
90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6:39:17>>904 로테주 안녕~ 로테주는 호랑이다~ (?)
맞아~ 지식인들 은근 많아서 멋진 어장이야~ -
906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6:39:48캡틴 하이하이여요
-
907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후 6:39:53귀여어어어운 킬링머신 쥬를 부하로 데려왔지
다들 꼼짝마라
안녕이다 아스타로테주 -
908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후 6:40:24삐삐주도 안녕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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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후 6:40:50에 나 왜 호랑이야
꺄악 킬링머신이래 돔황챠 -
910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6:42:20(캡틴과 아스주 둘 다 볼쭈왑)
어서오세요~~~~~
>>900 제롬주는...둘 다 듣고싶은걸...(욕심) -
911 이리스🐈⬛ 주 (NXvWoAMUIk) 2022. 1. 21. 오후 6:43:37냐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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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후 6:43:57>>910 힝힝 내 볼 없어져써
이 복수는 제롬이에게 하겠다(?) -
913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6:46:29>>907 쥬는 귀엽지도 않고 킬링머신도 아닌데?
언년이야? ( ")
>>909 왜냐면~ 제롬주가 쥬한테 아라아라 썰 듣고 싶대서 로테한테 하라 했더니 로테주가 왔거든~ (고자질)
>>910 그러면 찌끔만 친밀도 올리면 평소에도 하지만 해달라면 해줄지도 모르지이~ -
914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6:47:12>>911 먀~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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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후 6:47:12>>913 흐음 헤에 흐음
그렇구나아...? -
916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6:47:58>>900 핫 얶떢햬 알았지 ?! 페퍼주는 오늘밤 맥주 한캔에 얼과두츄 한 병맨이다~! 나는 명태 코다리~
>>901 (주)예수 같은거지. 하지만 두려워말라 나의 아이야~ 바야바는 모든 것을 품으신다~~
핫핫 정말 기분이 척척하군~ 안심 얘기하니까 통목살수비드안심스테이크가 먹고싶어졌잖아~~
>>915 아라아라~ -
917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6:49:43참 그리구 하웰주 텀 느려지는 정도는 아무 상관이가 없다~~ 왜냐하면 페퍼주도 가끔 예고없이 기절잠 들거나 루팡을 못하거나 그러기도 하니깐 말이지 홀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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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6:54:45>>911 (턱긁긁)(츄르츄르)
>>912 어라 이게 아닌데(????)
모르겠다 일단 아스주 볼쭈왑(?)
>>913 쥬는 부탁하면 들어준다...메모...
>>915 이것은 오해입니다
살려줘요 -
919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6:54:52>>916 세상에, 스스로 안주가 되려 하진 않겠지 설마~
그래도 뭐 펲펖주는 늘 잘 마셔왔으니~ ( ")>
세상에, 그렇게 말하니까 홀리세인트 해졌자너.
사실 바야바는 정말로 페퍼의 수호요정 같은게 아닐가, 살짝 페퍼의 망상력이 만들어낸? 페퍼의 제정신을 잡아주는?
그치만 경박한 목소리의 가로등도 귀여웡.
헐 수비드 스테이크 세상에, 나도 먹고싶어~~ -
920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후 6:56:46>>913 어
그럼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건
대체...?
끼야아아아아아악
>>910 (파이어펀치) -
921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후 6:58:33아라 아라 하니까 딱 떠오르는 건
엉망으로 널브러뜨려 놓은 다음에 힐로 밟아주면서 아라 아라(웃음) 이것 밖에 없었다
아스 : 아라 아라. (힐 굽으로 꾸욱) 겨우 이 정도로 덤빈 거 였니. 시시하구나.
아스 : 그래도 네 객기 만은 볼 만 했단다. 그러니 날 실망시킨 댓가는 친히 받아가주마.
아스 : 내 직접 손을 써줄 테니. 기쁘게 생각하렴. 자. 웃어야지? -
92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6:58:37[쥬주(불지피기 전공/가스라이팅 부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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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후 7:00:49아라아라
아라
한
장풍대작전 정말 재밌으니까 다들 한 번 봐봐 -
924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7:01:01>>920 으벫(산화하는 슬라임)
>>921 포상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아스 힐 굽으로 짓밟으면서 내려다보는 거 짱이다...(혼절!) -
92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7:01:31>>920 당신은 지금껏 속고 있었습니다. 캡틴이여.
사실 쥬는 일찌기 딸을 잃은 어떤 과학자 부부가 다시금 만들어낸 사랑의 결실이랍니다. (?)
>>921 크으, 역시 포상 맛집. -
926 이리스🐈⬛ 주 (NXvWoAMUIk) 2022. 1. 21. 오후 7:01:57>>914 먀먀먀~ ⁽⁽٩(๑˃ᗨ˂)۶⁾⁾
>>918 골골골~(*°▽°*) -
927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7:02:44>>923 캡틴이 이상한거 추천해주고 있어~
재밌지~ 인정~ -
92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7:04:22>>926 귀여워~ 데려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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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후 7:04:38쥬는 메가맨이었던 것인가
-
930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7:06:59>>925 쥬는 아톰이었군요!(아님)
>>926 (꾸왑!!) -
931 가현주 (YenZqbRURA) 2022. 1. 21. 오후 7:08:04
-
93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7:08:40>>929
-
933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7:10:23가현주 어서오세요~
햄쥐 귀여워!!!! -
934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7:15:21>>930 맞워~ 근데 사람의 마음을 가진~
아톰 괴담 들어보면 사실 아톰은 사람의 마음을 이미 가지고 있었다던가~ (?)
>>931 햄쥐짤 귀여워~ 힐에 반응하는 가현주도 귀여워~
맞아, 플로우를 만들겠다~ 각자 캐릭터의 신발 말해줄것~
일단 쥬는 통굽부츠~ 끈 있으니까 워커라고 하는편이 나으려나?
종아리 1/3정도 남기는 길이의~ -
935 이리스🐈⬛ 주 (NXvWoAMUIk) 2022. 1. 21. 오후 7:15:58>>928 이렇게 입양을...! (?)
>>930 바둥바둥)
가현주 어서와! -
936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7:18:35>>935 이제 이 고양이생선은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겁니가. (?)
-
937 브리엘주 (sLmzdLAHgk) 2022. 1. 21. 오후 7:19:22다들 안녕. 잘 지내고 있었어? 좋은 오후야.
-
938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후 7:19:35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33069/recent
판이 개설되었다
터지면
아시죠 -
939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7:24:03>>934 그런 괴담이...????
인간의 마음을 지닌 롸-벗이라면 그게 인간인 것이 아닌가
고로 쥬는 인간이나 다름없다
제롬은 흰색 운동화 혹은 캔바스? 정장일때는 검은색 구두!
>>935 (품 안에서 부빗)
브리엘주 어서오세요~ 좋은 오후~
캡틴 수고하셨어요! -
940 가현주 (YenZqbRURA) 2022. 1. 21. 오후 7:25:41다들 안녕
브리엘주 안녕, 아까도 잠깐 봤던가?
>>934 젠장 귀여워
워커는 역시 검은 장치마가 잘 어울리는데(초롱초롱) -
941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후 7:25:52부리엘주 어서오거라
가현주는 하이힐을 좋아하는 프렌-즈인 모양이다 -
942 이리스🐈⬛ 주 (NXvWoAMUIk) 2022. 1. 21. 오후 7:28:07>>936 냐냐~ (대충 그렇다는 뜻)
>>939 버둥버둥 22)
브리엘주 어서와!!⁽⁽٩(๑˃ᗨ˂)۶⁾⁾
캡틴 고생해써~ -
943 제롬주 (du.5rIgkqA) 2022. 1. 21. 오후 7:29:43>>942 히히 못가(???)
-
944 가현주 (YenZqbRURA) 2022. 1. 21. 오후 7:31:52가현이는 회색 밴딩 스니커즈^
오래 신어서 밑창 다 닳아있는게 특징이지
>>941 그럿다
첫인상이 하이힐 광인이 되어버림 곤란하지만 -
94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7:32:27브브브브브브브브브주주주주주주주 어서와~~
오늘은 착하게 잘 있었다~ 족발도 먹었어~~
브주는 오늘 많이 힘들진 않았어? 토닥토닥이야~
>>938 언제나 감사하다 캡틴~~
>>939 아톰이 박사님에게 감정을 달라고 부탁했는데 거절당했구, 하다못해 사랑할줄 아는 마음이라도 달라고 했더니 그것조차 거부당했지~
사실 박사님은 아톰이 감정이란걸 가지게 되면 망설이는 일이 생기거나 해서 반드시 위험에 처해질걸 알기에 모질게 말한거지만~
근데 그 부분에서 아톰이 마음을 갈구하는 그 행동이 애초에 감정이 없으면 불가능한 부분이랬나~ 그런 카더라가 있더라~
아무튼 그래서 쥬는 자신을 미워하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하고 의심하기도 하고 믿기도 하고 등등 평범한 사람처럼 대해주면 되게 기뻐할 거야~ 그런 이야기~
오, 신발부자 제롬이~ (?) -
946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7:38:41가현주 어솨요
선관.. 하지않겠는가 -
947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7:38:53>>942 세상에 젠장 너무 귀여운 고양이야. (머리 깸)
>>944 오~ 밴딩 스니커즈~ 멋져멋져~
근데 밑창 닳은건 슬퍼~ 새신 사줘야 해 새신~
어뜨케 안것인가~~ 사실 쥬 장치마 팡인이다~
검은 장치마도 있지만 가장 좋아하는건 역시 체크무늬가 옅게 들어간 황갈색 장치마~ -
948 가현주 (YenZqbRURA) 2022. 1. 21. 오후 7:43:47>>946 가보자고
>>947 뽕찌찌!
살짝 털 있고 두꺼운 재질이면 담요같고 귀여울 듯.. 평범한 천이어도 좋지만 -
949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7:46:55>>948 헐, 어떻게 아셨어요? 살짝 모포나 담요느낌나는 재질인데?
아악 안돼. 뽕찌찌 당했어~
핖핖주랑 가현주 선관 갔다오너라~~ -
950 제롬주 (xvqFBpDSH.) 2022. 1. 21. 오후 7:49:39>>945 검색해봤는데 제가 검색한 키워드로는 안 나와서 슬퍼요....(눈물)
오 그런 카더라가... 어떻게 보면 철학적인 이야기네요. 감정을 가지고 싶어하는 욕구조차도 어찌보면 하나의 감정이니 이미 감정이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쥬와는 평범한 인간 친구처럼 친구를 먹고 싶어요~ 친구친구~ 비밀친구(?)
신발부자 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많은 건 아닐 거에요(옆눈)
쥬 장치마 짱 잘 어울릴 것 같다 발목까지 오는 장치마 입어줘~
>>944 아이고 가현이 왜 밑창 닳아있어요...
눈물... -
951 아스타로테 - 제롬 (a.g0D36eEw) 2022. 1. 21. 오후 7:50:06"그래. 너는 누구도 아닌 너였으니까."
처음부터, 였다. 비록 알게 된 건 커넥션과 라 베르토 간의 계약을 통해서였지만. 계약으로만 유지된 관계는 아니었다. 장장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보내며 손가락을 하나 하나 접어 가다 보니. 다 접은 손에 무언가 잡혔다. 함께 한 시간이 엮은 실 한 가닥이었다.
붉디 붉은 실. 그걸 당기지 않을 수도 있었다. 끝까지 모른 채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실을 쥐고 있는 건 한 사람이 아니라서. 당기는 것보다 더 센 이끌림에 저항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분명 있었기 때문에. 그 붉은 실로 고리가 둘인 올가미를 엮었다. 한 쪽에 '나'를 걸고 다른 쪽에 '너'를 걸었다. 이제 당겨도 밀어도 풀려날 수 없어졌으니. 이것만큼은 부디.
제롬의 어깨에 기댄 여인은 가장 가까이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거부하더라도 한 순간의 실수라 치부하더라도 여인이 원하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기쁜데 동시에 울컥 했다.
그 한 번이 어쩌면 치명적인 상처가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그것조차도 감수하려 했던 거구나.
여인은 떨리는 손으로 제롬을 감싸안았다. 엉망이 된 끝에 제멋대로 구원받았다 느껴버리는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워서 손이 떨렸다. 그래도 여기에서 도망치고 싶지 않아서 더 세게 안았다.
"...고마워."
아주 작은 속삭임은 무사히 들렸을까. 아마도 그랬을 것이다.
고개를 든 제롬에게 보인 건 그새 새빨갛게 물든 얼굴이었다. 얼굴 전체를 홍조로 가득 채우고서 웃는 건지 우는 건지 애매한 표정으로 제롬과 시선을 맞추어왔다. 사선으로 이어지던 시선이 올곧게 맞춰지고, 그 거리가 조금씩 가까워지던 도중. 여인의 얼굴에 돌연 장난스런 웃음이 피었다. 그리고 대뜸 제롬의 어깨를 잡아 휙 밀어붙였다. 이 때 만큼은 조용하던 소파도 푹, 하고 눌리는 소리가 났다. 이젠 여인의 그림자가 제롬의 위로 드리워져 시선 역시 은근히 내려다보는 위치가 되었다. 여즉 붉은 얼굴이었지만 눈썹을 살짝 내려 얄궂게 웃는 표정을 한 여인이 평소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처음도 아닌데 긴장한 거야? 어머. 허접. 제대로 말도 못 하는 거 완전 한심. 이 내가 놀아줄 거라 생각했어? 아핫."
말은 그렇게 하면서 가까이 안겨오는 행동이. 제롬의 충동에 불을 붙이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을지. 그리고 밤은 이제 시작일 뿐이었다.
지나가는 것이 더는 아쉽지 않은 밤과 날의 시작이었다.
//복수 성공...했나? 으아아 (도망)
이걸로 막레 하자. 제롬주. 길고 긴 일상 너무 고생했고 다시 한번 잘 부탁하고... 으악 (깽창) -
952 페퍼주 (DNVKoc8bkI) 2022. 1. 21. 오후 7:51:19>>919 그루타~ 와다시 사실 알쓰라서 얼마 마시지두 못한다구~ 아시안 플러싱 신드롬이라서 적당히 조절할줄을 안다구~
바야바는 실재하는 그냥 평범한 고양이라고 생각해~ 다만 거기에 어떤 특별한 혼이 깃든거 아닐까~? 가로등을 귀여워해주다니 역시 쥬주야~
수비드 스테이크 넘 마싯서~ 60도 24시간 목살 스떼끼는 정말 부들부들하고 탱탱하구 맛있드라구 후후...~~
>>934 펲퍼는 장화를 신구있는것이지~ 하지만 가끔 닥터마틴을 신는다고 하네요~ -
953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7:52:32>>948 임시스레.. 갱신했다고..
-
954 제롬주 (xvqFBpDSH.) 2022. 1. 21. 오후 7:54: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롬주 메스가키 아스 봐서 더이상 여한이 없음
이제 성불할 수 있다
아스주 이 요망한 사람... 아스도 요망해... 그냥 요망해... 이런 걸 보면 제롬주 죽어버려요... 죽는다...(파들파들)
수고하셨습니다...ㅎㅎ...덥다... -
955 제롬주 (xvqFBpDSH.) 2022. 1. 21. 오후 7:54:41저도 다시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아스주 으악(머리깸)
-
956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후 7:56:04아스가키
-
957 제롬주 (xvqFBpDSH.) 2022. 1. 21. 오후 7:56:26아스가키?
제롬주 죽어 -
95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7:57:43메스가키 로테~ 포상~
>>950 흑흑 슬퍼~ 키워드 안잡히면 그만큼 슬픈것도 없지~
뭐 당시 만화는 다 어딘가 한구석씩 다크하고 시리어스하고 철학적인 부분이 많았으니까~~
아니 그나저나 비밀친구라니~ 안돼~ 큰일나~
쥬가 진짜로 버튜버가 되어버려~
솔직히 난 장치마는 발목까진 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무네~
스타킹 + 워커 + 장치마 = 최고야~ -
959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후 8:00:15뭐라고??
쥬가 스타킹 워커 장치마 입어준다고? -
960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8:03:21>>952 알쓰지만 조절할줄 아는 페퍼주 멋져요~ 쓰담쓰담~
오~ 사실은 평범한 고양이지만 고스트가 내재된 건가~
뭐 고양이는 영물이라고 하니까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난 모브도 전부 좋아해줄수 있어~
가로등군도 공구쨩도~
흑흑, 약하고 은은하게 익힌 야들야들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
오호~ 장화도 닥터마틴도 멋져~ 장화는 역시 작업복이려나~ -
961 제롬주 (U792GWuIxg) 2022. 1. 21. 오후 8:04:04>>958 구글 검색엔진이 뛰어나지만 키워드를 못 찾으면 결국 검색이 원하는대로 안 나오니까요...
그렇죠 도라에몽도 그랬고 짱구도 그랬고 원래는 이렇게 밝은 만화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해요~
ㅋㅋㅋㅋㅋ 쥬 버튜버 데뷔...오히려 좋을지도 🤔
쥬가 스타킹 워커 장치마 입어준다구요?22 -
96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8:04:17오이이잉? 별안간 멀지 않은 곳에서 폭음이 연달아 들려온다~
어디서 폭죽이라도 터뜨리나봐~ -
963 제롬주 (jHgFnVQfXQ) 2022. 1. 21. 오후 8:07:02어디선가 폭죽놀이 하나보네요...부럽다아...
-
964 에만주 (KZ0bgagzbo) 2022. 1. 21. 오후 8:07:50재택 당했고 이제 끝난게 말이 되나 싶은 에만주..
-
96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8:08:02( "); (왓더)
(근데 이미 그런 룩인데?)
(상의의 터틀넥 스웨터 + 가디건 포함이다.)
(누가 봐도 후줄근함 그 자체인 룩이다.) -
966 페로사주 (fN.too3DSg) 2022. 1. 21. 오후 8:09:06우우우우우... (이것은 알람을 8시로 잡아둔 페로사주가 내는 소리이고)
-
967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8:09:25나도~ 나도 좋아해 불꽃놀이~
흑흑, 재택당한 에만주 어서와~ 고생 많았어~~ -
96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8:10:05>>966 알람은 8시에 8시 9분에 온 귀여운 페로사주 어서와~
-
969 제롬주 (jHgFnVQfXQ) 2022. 1. 21. 오후 8:10:53에만주 지금 시간에 끝나시다니 고생 많으셨어요..(토닥토닥) 어서오세요~~~
>>965 완전 누나캐 전용 옷이잖아요!(?)
쥬주는...누나캐가 맞다..
>>966 페로사주 푹 주무셨나요~! 어서오세요!! -
970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후 8:12:40아스가키라니 꺄아악
다들 좋은 저녁 -
971 페로사주 (fN.too3DSg) 2022. 1. 21. 오후 8:13:09>>865 마크제이콥스의 레인이라 설명만 들어보면 여름에 신나게 후루룩 두들기고 가는 그런 소나기같아서 되게 마음에 들것같네. 이것은 핑을 찍어두고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만끽해보는 것으로.. 비는 짧게 두들겨서는 불충분하며 충분히 질척하게 내려야지만 기온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기에 충분히 긴 비를 좋아했는데, 이런 소나기라면 좋아할 수 있을 듯하다. 향수 물어봐놓고 잠들어서 리액션이 늦어 미안하다아아아악.
-
972 페로사주 (fN.too3DSg) 2022. 1. 21. 오후 8:13:56.oO(연애상담 안해줘도 되겠구만~)
.oO(좋네~)
.oO(기집애야 내가뭐랬냐~) -
973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8:16:43>>969 누나? 흐음?
시티헌트 종식 이후 뉴 셰바가 생기기까지 몇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로미주여?
아직도 쥬가 누나로 보이십니까 휴먼? -
974 페로사주 (fN.too3DSg) 2022. 1. 21. 오후 8:17:50>>973 한결같은 눈나라니 최고아닌가?
에만주는 수고했어. 어서와. -
975 제롬주 (jHgFnVQfXQ) 2022. 1. 21. 오후 8:19:22>>970 요망한 아스가키...
제롬이가 부럽다.........
>>972 ㅋㅋㅋㅋㅋㅋㅋ 페로사 ㅋㅋㅋㅋㅋㅋㅋ
페로사에게는 이제 다른 걸 상담해야겠다(?)
>>973 ....할모니..?
몰라요~ 예쁘면 다 누나랬어~ 쥬는 누나야~~ -
976 ◆RCF0AsEpvU (Oxx7clVG7A) 2022. 1. 21. 오후 8:19:26연상이면 다 누나야
수고했다 에만주
페로사주도 어서와라 -
977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8:20:34>>974 흐윽, 페로사 데리고 있는 페로사주가 눈나라 해버리면 더이상 발뺌 못하자너~ 이런 깍쟁이~ (?)
-
978 페로사주 (fN.too3DSg) 2022. 1. 21. 오후 8:22:36>>976 그러나 때로는 연하임을 알면서도 눈나라고 불러야 하는 순간이 있지
>>977 "눈나인증서 발급완료" -
979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후 8:24:30>>972 ㅋㅋㅋㅋㅋ
아스 앤빌 안 가는 기간 연장 들어갑니다 (사유 : 쪽팔려서)
>>975 나도 아스가 부러워...(?)
에잇 이리와라 제롬주 쓰담으로 조져줄테다 (꾸와악)(무한 쓰담) -
980 페로사주 (fN.too3DSg) 2022. 1. 21. 오후 8:25:42>>979 페로사: 하?
페로사: (갱킹준비) -
98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8:25:47
-
98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8:28:49>>978 어흑, 따흐흑. 눈나인증서라니 그게 뭐야~
쥬는 페로사처럼 눈나다운 행동도 안했는걸~
페로사가 로테 털러간다~ (?) 분명 납치해서 앤빌 의자에 앉혀놓고말거야~ (??) -
983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후 8:31:00>>980 >>982
아스 : (날 찾지 마쎄요)(기간 한정 힉힉호무리) -
984 제롬주 (jHgFnVQfXQ) 2022. 1. 21. 오후 8:31:37>>979 아스는 제롬이가 순수한 척 하는 모습도 보고 이성 끊긴 모습도 보겠죠....히히(?)
응아아아악 제 머리가아아아(머리 산발됨)(그래도 부빗)
>>981 뭐 어때요 사람들은 알두인도 모에화해서 눈나라고 하잖아요(???)
페로사가 로테랑 일상하는 건가(팝콘) -
985 페로사주 (fN.too3DSg) 2022. 1. 21. 오후 8:34:27제롬이랑도 앤빌에 예약까지 걸어놨는데 가장 상담이 필요할 것 같았던 부분이 해결된것같으니 좀 지켜보도록할까나
-
986 제롬주 (jHgFnVQfXQ) 2022. 1. 21. 오후 8:34:59제롬이가 앤빌에 가면 연애 조언 구하지 않을까요(?)
-
987 리스주 (g9B6rI/ueM) 2022. 1. 21. 오후 8:35:29>>986 연애 조언이라 뭘까!
모두 안녕! -
988 페로사주 (fN.too3DSg) 2022. 1. 21. 오후 8:35:51어서와 리스주!
-
989 페로사주 (fN.too3DSg) 2022. 1. 21. 오후 8:36:12>>986 아아. 이츠데모 코이.
-
990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후 8:36:52힉힉호무리 로테 귀여워~~
>>984 그건 나이의 개념이 무의미한 용용이들이니까 그러지만~
쥬는 낡은 롸벗이다~~ 잉잉 쉭쉭, -
991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후 8:37:13리스주 하이하이여요
-
992 제롬주 (jHgFnVQfXQ) 2022. 1. 21. 오후 8:37:26리스주 어서오세요~~~
플러팅 방법 같은 거..?(?) -
993 리스주 (g9B6rI/ueM) 2022. 1. 21. 오후 8:37:49응응
-
994 제롬주 (jHgFnVQfXQ) 2022. 1. 21. 오후 8:37:59>>989 제롬주 무라사키 일상만 하고 바로 앤빌 가겠슴다
간부님 해금!!!!! -
995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후 8:39:55>>984 (쓰담끗)(빗질 시작)
다음엔 제롬이 주사를 보고 말 것이다
그러면 저번에 말했던 오해의 소문 썰도 진행되는건가 -
996 페로사주 (wo.Jbjih2o) 2022. 1. 21. 오후 8:42:20
-
997 제롬주 (jHgFnVQfXQ) 2022. 1. 21. 오후 8:43:17>>995 (골골골골)(얌전)
히히 과연 할 수 있을까(???)
오해의 소문?
최 고 다 -
998 시안주 (00SBcR2xqE) 2022. 1. 21. 오후 8:43:36(죽어서 떠내려옴)
안녕.... 좋은 금요일 밤이야.. -
999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후 8:44:55알림 : 선행퀘스트를 진행해주세요.
시안주 어서와. -
1000 페로사주 (fN.too3DSg) 2022. 1. 21. 오후 8:44:59>>998 (급히 건져서 닦아주고 말려주고 푹신한 데 뉘어줌) 아이고 아이고. 88 고생많았어 시안주.
-
1001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후 8:45:27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