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31082>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25 (1001)
◆RCF0AsEpvU
2022. 1. 19. 오후 9:56:07 - 2022. 1. 21. 오전 12: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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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RCF0AsEpvU (302SZ1l8AY) 2022. 1. 19. 오후 9:56:07난 너희 인간들이 상상도 못할 것들을 봤어.
오리온의 어깨에서 불타오르는 강습함들, 탄호이저 게이트 곁의 암흑 속에서 반짝이는 C-빔들도 봤어.
그 모든 순간들이 곧 사라지겠지, 빗속의 내 눈물처럼.
죽을 시간이야.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기위해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
1 ◆RCF0AsEpvU (302SZ1l8AY) 2022. 1. 19. 오후 10:44:57도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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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쥬주 (cf0hNkBZmY) 2022. 1. 19. 오후 10:45:00히히 1001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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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스주 (4Fvmzizx/2) 2022. 1. 19. 오후 10:45:11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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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브리엘주 (Canmemd3rs) 2022. 1. 19. 오후 10:45:53도돈가 돈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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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쥬주 (cf0hNkBZmY) 2022. 1. 19. 오후 10:47:57도돈가 돈돈돈~
베르셰바에서 가장 말 많은 사람은 누구냐~
나도 몰?루 -
6 브리엘주 (Canmemd3rs) 2022. 1. 19. 오후 10:49:29oO(큰일났다 아무말에 웃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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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페로사주 (kVpMTyVnEw) 2022. 1. 19. 오후 10:49:31>>0 Lorn은 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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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리스🐈⬛주 (VrGQ0MjG/M) 2022. 1. 19. 오후 10:50:09도돈가 돈돈 도도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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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브리엘주 (Canmemd3rs) 2022. 1. 19. 오후 10:50:45이번판 0레스 문장이 굉장히 눈에 들어오네. 이제 죽을 시간이야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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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페로사주 (kVpMTyVnEw) 2022. 1. 19. 오후 10:51:52그러게. 특히 문장이 가사와는 전혀 상관없다는 게......
갑자기 어장이 다분히 묵시록적인 스페이스 오페라로 돌변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계몽 수치 가득참) -
11 브리엘주 (Canmemd3rs) 2022. 1. 19. 오후 10:54:31아니 그렇게 돌변하면 안되는 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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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제롬주 (jwhdJ9Rnso) 2022. 1. 19. 오후 10:56:26(잘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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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쥬주 (cf0hNkBZmY) 2022. 1. 19. 오후 10:57:30(기립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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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시안주 (JHYICSMYRM) 2022. 1. 19. 오후 1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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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브리엘주 (Canmemd3rs) 2022. 1. 19. 오후 10:59:27시안주가 늦은 시간에 고생이 많아. 쓰다듬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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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쥬주 (cf0hNkBZmY) 2022. 1. 19. 오후 11:00:57쓰담쓰담이야 시안주~
이 시간에도 일로 전화하는 나쁜사람들 확 그냥 막 그냥 여기저기 막 그냥 해야 하는데~ -
17 제롬주 (jwhdJ9Rnso) 2022. 1. 19. 오후 11:03:32시안주 수고 많으셨어요...(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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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페로사주 (kVpMTyVnEw) 2022. 1. 19. 오후 11:04:16>>14 진짜 쏴도 무죄였어. (토닥토닥) 이시국이 심해지니까 일자리로 패악질부리는 사람이 많은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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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스텔루 (5lMbmAMDuc) 2022. 1. 19. 오후 11:04:17집에 오니까 판이 갈려있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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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페로사주 (kVpMTyVnEw) 2022. 1. 19. 오후 11:04:30>>19 스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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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스텔라주 (5lMbmAMDuc) 2022. 1. 19. 오후 1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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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브리엘주 (Canmemd3rs) 2022. 1. 19. 오후 11:05:18스텔라주 어서와. 얼레....(흐린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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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스타로테 - 제롬 (nQnWYV1l76) 2022. 1. 19. 오후 11:05:19잘게 떨리는 손으로 제롬을 붙든 여인은 고개를 숙이고 있어 얼굴도 시선도 보이지 않았다. 늘 시선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누던 모습과 달리 고개를 숙인 채 일방적으로 소리를 질러 댄 것이었다. 상처 입은 짐승이 격렬히 반응하듯이. 제 멋대로, 필터 거치지 않은 말들을 한참 쏟아 낸 후에는 고개가 더 아래로 숙여져서 흘러내린 머리카락과 그 위를 덮은 검은 천만 보이게 되었다.
그 상태로 놓지도, 물러서지도 못 한 채로 여인은 생각했다. 다 쏟아내고 나니 오히려 이성이 돌아왔다는게 모순적이었다. 아.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평소마냥 굴려고 했을 때부터? 의미 없이 옷을 갈아 입었을 때부터? 아니면 그 전? 모르겠다. 알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시작은 분명 있겠지만 깨닫고 싶지 않았다. 그러기엔 너무 힘들었다. 전부 다.
"...알면서 묻지 마..."
여인이 하지 못 한 말을 제롬이 대신 했을 때도 거칠게 갈라진 목소리가 그렇게만 대꾸했다. 알고 있었던 건가. 아니, 여인의 말이 깨닫게 만들었을지도. 눈치가 빠른 제롬이 여인의 태도에서 그 생각 하나를 유추하지 못 할 리가 있나. 그것까지 알아버렸다면. 이제 무엇 하나도 제대로 된 건 없겠구나. 그렇다면 차라리...
제롬이 여인에게 팔을 뻗음과 동시에 여인의 팔이 제롬을 놓고 아래로 떨어졌다. 간신히 서 있을 뿐인 몸은 역시나 저항하지 않고 안겼다. 여인은 가는 숨을 쉬며 아까보다는 희미하게 떨고 있었다. 그 와중에도 고집스럽게 고개를 숙여서 제롬이 하는 말들을 듣는지 어쩌는지 알기가 어려웠다. 한마디 두마디 흘러가고, 끝끝내 선택을 하도록 만들게 하는 말까지 듣고서야 흐느낌 같은 웃음소리를 흘렸다. 그리고 이어지는 목소리는 낮고 먹먹했다.
"후회하기 싫다면서 후회하지 않을거라니. 말이 앞뒤가 안 맞잖아... 너는 나로 인해 다쳐도 좋다고 했지만. 그걸 보는 내 생각은 안 해? 최근만 해도 약냄새에 절어서 와 놓고 아무 말도, 얘기도 안 해준 주제에. 거기에 나 때문에 다치는 것까지 그냥 보고 있으라고? 잔인하네..."
흐흐. 하고 음습하게 흐르는 웃음소리를 따라 어깨가 떨렸다.
"그럼에도 그렇게 말하는 너희는, 정말, 부러울 따름이야..."
밑바닥을 드러낸 사람이 무얼 깊게 생각할까. 여인은 선택하기로 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분명 그랬으니까. 휩쓸린 판단 역시 그렇겠지. 안 그래?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용케 자리를 유지한 검은 천과 땀으로 엉망이 된 머리카락이 들러붙은 얼굴은 전에 없을 정도로 창백했다. 그 가운데 보랏빛과 보랏빛의 눈이 제롬에게 향했다. 지친 기색을 빼면 감정이라곤 보이지 않는 눈빛이었다. 고개를 든 여인은 작게 한숨을 쉬고, 늘어뜨리고 있던 팔을 들어 제롬을 안았다. 그냥 둘렀다는게 맞는 표현이겠지만. 안기기만 한게 아니라 기대어서 중얼거렸다.
"선택할게. 네 곁에 있는 걸로. 그 날이 충동이 아니었던 걸로, 하고 싶으니까. 적어도 지금은."
씁쓸하고 체념 섞인 말을 흘리곤 제롬의 등을 한번 쓸어주었다. 여인이 밀어 문에 부딪혔던 등을. 그리고 재차 한숨을 내쉬곤 어떻게 하겠냐고 묻는 시선을 내비쳤다. -
24 로미 - 페로사 (302SZ1l8AY) 2022. 1. 19. 오후 11:06:15"으응~? 정말 그렇게 생각하셔? 아무래도 이 도시에는 복제인간도 떠돌아 다니는 모양인데~ 헤, 스캔 당한 기억같은건 없는데 말이야. 니시시, 아니면 혹시 모르지~ 지금 여기 마주하고 있는 이 '로미 카나운트'님이 오히려 복제된 쪽일지도. 어쨌든 이 도시에겐 행운일지도 모르겠네~ 천재가 순식간에 두 명으로 불었잖아? 그건 축복할 일이지."
물론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언제나처럼 뇌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날 것으로 내뱉는 것에 불과하고, 무엇보다 정말로 로미가 둘이라면... 이 도시는 지금쯤 어떤 방식으로든 작살이 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헛소리다. 로미는 남은 맥주를 마시다가 이어지는 페로사의 말에 '~그건 생각하기에 따라 달렸지.'라면서 되돌려주었다.
로미의 얘기를 페로사가 들었는지는 몰라도, 그녀는 세상에는 없는 잃어버린 기술들을 찾기 위해 기꺼이 도시에 홀로 발을 들인 군상이다. 그러니 그런 식으로 0과 1을 들이민다고 한다면 대답이 긍정적인 쪽일 것이 분명해보였다.
로미가 페로사의 말에 눈 한 쪽을 가늘게 뜨더니 -신경질 적인 느낌은 아니다- 페로사를 따라 창밖으로 던졌던 시선을 다시 회수했다. 그리고는 말한다.
"새는 날고, 풀은 자라고... 하늘은 벌건색이고. 그럼, 바텐더는? 바텐더는 바를 봐야지~ 헤헤, 신경써주는 건 고마운데 그럴 필요까진 없어. 괜히 빚지는 느낌이기도 하고. 우리 싸장님은 싫어하거든 그런거~"
사장님이란건 당연히 페로사의 눈 앞에 있다. 달리 있겠는가.
사람의 참견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난데모 메카니컬 상점 사장 로미는 빈 맥주잔을 두고 스툴에서 뛰어내리다시피 해서 내려왔다. 흐트러지는 중심에 발을 탁탁 구른다.
"읏찻차아~ 그럼 난 가봐야겠구랴~ 피자는 가져갈게. 나중에 리아나가 오면 맥주랑 물건만 제대로 전해 줘. 헤, 바쁜 애니까 너무 귀찮게 굴지는 말고. 엄청 화낼걸~?" -
25 브리엘주 (Canmemd3rs) 2022. 1. 19. 오후 11:06:17팝콘이 어디있더라. 팝콘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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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제롬주 (jwhdJ9Rnso) 2022. 1. 19. 오후 11:10:36(아스...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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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RCF0AsEpvU (302SZ1l8AY) 2022. 1. 19. 오후 11:10:43묵시록 스페이스 오페라 해?
하지만 그럴 일은 없다
이 어장은 어디까지나 느와르라는 대전제 하에 이야기들이 허용 되는 것 뿐이니까 호호 -
28 아스타로테주 (nQnWYV1l76) 2022. 1. 19. 오후 11:13:16울릴까 말까 하다가
우는 건 좀더 아껴두기로 했다. -
29 제롬주 (jwhdJ9Rnso) 2022. 1. 19. 오후 11:15:26나중엔 우는 것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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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RCF0AsEpvU (302SZ1l8AY) 2022. 1. 19. 오후 11:15:34아깝다
무라사키도 울리고
아스타로테도 울리고
전 세계를 울릴 수 있었는데 -
31 페퍼주 (b9RafnKVzw) 2022. 1. 19. 오후 11:18:16안녕... 오도바이 배터리를 겨우 살리고 무사귀환했다
지쳤어,,, 하지만 계속 당신들을 왓치할 것이다 -
32 제롬주 (jwhdJ9Rnso) 2022. 1. 19. 오후 11:19:28>>30 전 세계는 어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페퍼주 수고하셨어요(쓰다듬) -
33 피피주 (OzvjW.6IUg) 2022. 1. 19. 오후 11:19:58수고하셨슴다
-
34 페퍼주 (b9RafnKVzw) 2022. 1. 19. 오후 11:20:32(뽀다담)
사키는 언제 울고싶어지나요? (갑자기 울리고싶어짐) -
35 피피주 (OzvjW.6IUg) 2022. 1. 19. 오후 11:21:55글게
캐릭터들 울음벨시츄 알려줘 -
36 ◆RCF0AsEpvU (302SZ1l8AY) 2022. 1. 19. 오후 11:22:12페퍼주 수고했다
오도바이 부아아아앙
무라사키는
울고 싶을 때 운다 (?)
사실 그렇게 잘 우는 편은 아닌데
그때는 갑자기 제로미가 낯뜨겁게 친구 얘기를 꺼내는 바람에 (예정도 없었음)
역시 하렘남주의 그릇 -
37 아스타로테주 (nQnWYV1l76) 2022. 1. 19. 오후 11:23:50아스 울음벨은 조만간 나올지도 모르지. 과거사 쬐끔 엮인 부분이라.
탄은 장전됐으니 남은 건 트리거를 누르는 것 뿐.
페퍼주 어서와. -
38 제롬주 (jwhdJ9Rnso) 2022. 1. 19. 오후 11:24:54>>36 친구 얘기를 꺼냈을 뿐인데...!?
제롬이는 잘 안 울지 않을까요
평소에도 가면을 쓰고 있으니까...
아마 제롬이 우는 거 볼 수 있는 사람은 제롬이 가면 벗길 수 있는 사람뿐일지도
아 이리스는 본 적 있으려나 -
39 제롬주 (jwhdJ9Rnso) 2022. 1. 19. 오후 11:25:33>>37 (메모)
아스 대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저런 반응을 보이는지 좀 궁금하기도 하구 -
40 ◆RCF0AsEpvU (302SZ1l8AY) 2022. 1. 19. 오후 11:26:20친구라는 키워드가 무라사키에게는 존재감이 크니까 말이지
현재 무라사키의 친구는 선배들 포함 제로미랑 페퍼 밖에 없다
기뻐해도 좋다 -
41 ◆RCF0AsEpvU (302SZ1l8AY) 2022. 1. 19. 오후 11:27:05아 맞다
뻬로사주 막레 하려면 막레 줘도 된다구
그런 느낌으로 쓴거니까 말이야 -
42 피피주 (OzvjW.6IUg) 2022. 1. 19. 오후 11:27:25.oO(피피 제롬 우는거 볼수잇으려나 흠)
아이고 안나야...ㅠ....ㅠ.ㅠ -
43 제롬주 (jwhdJ9Rnso) 2022. 1. 19. 오후 11:27:27(((무라사키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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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리스🐈⬛ 주 (VrGQ0MjG/M) 2022. 1. 19. 오후 11:27:56다 식은 붕어빵의 맛은 참담했다...
동생이 사다준 것까진 참 좋았는데.. ( ˃̣̣̣̣o˂̣̣̣̣ ) -
45 제롬주 (jwhdJ9Rnso) 2022. 1. 19. 오후 11:28:28냥주....(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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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시안주 (JHYICSMYRM) 2022. 1. 19. 오후 11:28:57대체 임시스레 다이스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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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페퍼주 (b9RafnKVzw) 2022. 1. 19. 오후 11:30:31>>36 울고싶을때울수있다니 , ,, 사키 부럽고 나
>>37 아스 울음벨 터질때까지 숨 참습니다 흡!~
>>38 제로미는 강한 아이구나~ 그래도 정말 슬프면 흐느끼는 소리라두 들을수있으려나요 ㅇ v ㅇ
>>40 뻬빠두 사실 친구가 없는 동병상련 어쩌구 처지인것이다~ 사키랑 자주 놀고싶어욘! -
48 이리스🐈⬛ 주 (VrGQ0MjG/M) 2022. 1. 19. 오후 11:30:34>>45 후...붕어빵을 사온다던 동생이 밖에서 한시간을 돌아댕기다 들어올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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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페퍼주 (b9RafnKVzw) 2022. 1. 19. 오후 11:31:32흑흑 붕어빵 선생 어찌하여 싸늘한 주검으로 오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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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RCF0AsEpvU (302SZ1l8AY) 2022. 1. 19. 오후 11:31:42그렇다면 그런 이리스냥냥주에겐
전자레인지에 3분동안 돌린 핫뜨거 추르를 선물하지 -
51 피피주 (OzvjW.6IUg) 2022. 1. 19. 오후 11:32:14피피씨는... 스텔라 앞에서 울지 응.........
그거 말고는 언젠가 나중에 누군가한테 씨게 감겼을 때 울수도 -
52 제롬주 (jwhdJ9Rnso) 2022. 1. 19. 오후 11:32:53>>46 가슴이 웅장해진다...
>>47 흐느끼지도 않아서, 아마 우는 모습은 눈물만 흘리면서 울게 만든 상대를 노려보는 느낌?
>>48 정말 식어서 딱딱해졌겠네요...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데워보시면... -
53 아스타로테주 (nQnWYV1l76) 2022. 1. 19. 오후 11:33:01아이고 이리스주...
>>39 그렇게 대단하진 않아. 혹시 그건가? 싶으면 그게 맞을지도 모를만큼.
>>47 주님 여기 한명 갑니다...(?) -
54 브리엘주 (Canmemd3rs) 2022. 1. 19. 오후 11:33:49아이고 팔저려.
브리엘이 우는 것.....?(흐린시선) -
55 시안주 (JHYICSMYRM) 2022. 1. 19. 오후 11:36:09시안의 울음벨 시츄는 흐으으으으음.
뭘 하던 꼬이고 망하고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고 시도해도, 계속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터지지 않을까 싶네.
간단하게 그냥... 감당할 수 없는 한계에 몰리면 터질 거 같아. 아이처럼 엉엉 울겠지. -
56 페로사주 (kVpMTyVnEw) 2022. 1. 19. 오후 11:36:43아차... 잠깐 다른 일을 하다 놓쳤네
막레를 써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줘! -
57 제롬주 (jwhdJ9Rnso) 2022. 1. 19. 오후 11:37:44>>53 그래두...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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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아스타로테주 (nQnWYV1l76) 2022. 1. 19. 오후 11:39:46>>54 (기대의 눈빛)
>>55 으음. 참고 참다가 터지는 타입이구나.
>>57 (쓰담쓰담)(꼬옥) 나오긴 나올거야. 얌전히 기다리면 볼 수 있단다. -
59 페퍼주 (b9RafnKVzw) 2022. 1. 19. 오후 11:40:09>>52 이것은 포상이군요 아아 경멸당하고싶다
>>53 으악, 너무너무 괴롭다! 떠허~
페퍼 울음벨은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다. 사실 우는 독백을 좀 쪄올라다가 약간 억지스러워서 말았는데... 걍 지를걸 그랬나 ㅍㅅㅍ -
60 ◆RCF0AsEpvU (uEyoJX4cIc) 2022. 1. 19. 오후 11:42:11시안 울음벨은 보고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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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RCF0AsEpvU (uEyoJX4cIc) 2022. 1. 19. 오후 11:43:42그리고 제로미 여체화도
(ᵒ͈̑ڡᵒ͈̑ ) -
62 피피 - 시안 (OzvjW.6IUg) 2022. 1. 19. 오후 11:44:32프로스페로는 최근 들어 식당에서 식사를 포장해오는 일이 잦았다. 이유는 단순하다. 집에 털 날리는 짐승이 하나 들어섰기 때문이다. 둘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머리카락이 고양이 털마냥 흩날린다 이야기하면 이 이야기의 장르가 비극으로 변질되어버리지 않겠는가. 게다가 사실도 아니고. 하여간 그는 오늘 그라탕을 포장해 지하실 첫 번째 방에서 먹으려 했다. 가끔은 혀 끝에서 털을 떼어내지 않고 식사를 하고 싶을 때도 있는 법이다.
양이 생각보다 많길래(이것은 프로스페로의 고의다), 따로 접시에 덜어내 랩을 씌웠다. 그리고 집을 나섰다. 사이 좋은 이웃이란 핑계는 이따금 좋은 방패로 쓰인다.
"시안 씨, 나야."
문을 두드렸다.
"저녁 안 먹었지? 우리 집 음식이 좀 남아서."
저녁 먹었어? 가 아닌 먹었지? 다. 음식은 어차피 핑계고 문이나 열라는 소리다. 무례하기 짝이 없다.
프로스페로는 최근 일감이 부쩍 늘었다. 따라서 받아야 할 약품 양도 늘어났다. 하지만 그가 종사하는 직업상, 가끔은 '일이 늘었다'라는 사실 자체도 비밀로 부쳐야 할 때가 있었다.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다.
"안에 있는 거 다 알아."
사실 모른다. -
63 페퍼주 (b9RafnKVzw) 2022. 1. 19. 오후 11:45:59근데 좀... 그렇죠. 극한까지 괴롭혀서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런 고통을 주는거냐며 호소하는걸 볼때의 기분은...
>>> 짜릿해 <<< -
64 제롬주 (jwhdJ9Rnso) 2022. 1. 19. 오후 11:46:43>>58 흐에엥... 아스주...(고롱고롱)(부빗)
큭 말투가 너무 치유되잖아...
>>59 제롬이에게 경멸당하는건 쉬우니 파이팅(?)
>>61 저번부터 제롬이 여체화에 진심이시잖아요 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픽크루로 한번..? -
65 ◆RCF0AsEpvU (uEyoJX4cIc) 2022. 1. 19. 오후 11:46:51캡틴은 딱히 새디스틱 기질은 없어서
으흠 -
66 ◆RCF0AsEpvU (uEyoJX4cIc) 2022. 1. 19. 오후 11:47:47>>64 그으으치이이마아아아안
보고싶어!
픽크루는 기다리도록 하지
음하하하하하 -
67 피피주 (OzvjW.6IUg) 2022. 1. 19. 오후 11:48:01>>63 당신 뭘 좀 아는군
-
68 시안주 (JHYICSMYRM) 2022. 1. 19. 오후 11:48:07(시안이를 등 뒤로 숨김)
헨타이들...
최대한 금방 이어올게. -
69 페퍼주 (b9RafnKVzw) 2022. 1. 19. 오후 11:50:17>>67 당신도 교양으로 가득해 하하하
-
70 아스타로테주 (nQnWYV1l76) 2022. 1. 19. 오후 11:52:53>>머리카락이 고양이 털마냥 흩날린다<<
젠장 웃어버렸어 -
71 페로사 - 로미 (kVpMTyVnEw) 2022. 1. 19. 오후 11:55:03"네가 두 명이면 이 도시가 안 남아날 텐데?" 그것은 로미 카나운트를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생각할 당연한 인과관계였기에, 페로사 역시도 당연히 그런 말을 꺼냈다. 누군가는 로미에게 실례가 될 말인지도 모른다며 생각으로 그칠지도 모르겠지만, 페로사는 농담삼아 할 수 있는 말에는 또 꽤 거리낌이 없었다. 뭐, 딱히 틀린 말도 아닐 테고. 자기를 객관화하는 화법도 페로사에게 딱히 굳이 지적할 정도로 이상하게 와닿는 건 아니다. 로미가 유일의 캐릭터인 것은 맞았지만 로미만큼 별난 인간이 있는가 하면 이 도시에 꽤 많았으니까.
어찌됐건, 페로사는 생각하기에 따라 달렸지, 하는 로미의 말에 딱히 뭔가 더 캐묻지 않고 어깨를 으쓱했다. 나중에 알게 될 수도 있고, 언젠가 로미가 자신하테 그걸 이야기해줘도 되겠다거나 이야기해주고 싶다거나 하는 순간이 찾아올 수도 있으니까. 위선적이라는 말을 들을지도 모르겠지만, 페로사는 뭔가를 꼬치꼬치 캐묻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었다. 그녀에게 있어 0과 1은 곧 죽느냐 사느냐였기에, 까다롭게 언쟁을 주고받거나 마찰을 일으키거나 하는 일들을 위험부담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었으니까.
"딱히 빚진다는 생각은 안 해도 되지만 네가 그렇게 생각하겠다면야 굳이 강요하진 않을게." 사람이 참견당하기 싫다고 하면 그 의사를 존중해주는 앤빌의 바텐더 페로사는 로미가 남겨둔 맥주잔을 싱크대에 집어넣고는, 로미가 자빠링하거나 하지나 않나 스툴에서 뛰어내리는 로미를 지켜보다가 이내 로미가 중심을 되찾은 것을 보고는 그녀의 피자박스를 내어준 뒤에 맥주를 포장하는 데 쓰는 공페트병을 꺼낸다.
"안전하게 지내라구." 그걸 맥주 디스펜서 꼭다리에 끼우고는, 페로사는 로미에게 손을 흔들어보였다. "내가 바쁜 사람 붙잡고 잡담하는 수다쟁이는 아니니 걱정 마셔." 앤빌은 로미 카나운트를 배웅했다. -
72 제롬 - 아스타로테 (Hja5rgUQZQ) 2022. 1. 19. 오후 11:55:18알면서 묻지 말라는 말에, 제롬은 희미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너무 짓궂나?" 라는, 능청스러운 농담은 덤이었다. 감정이 아닌 그저 충동, lust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어째서 그는 태연할 수 있었을까. 애초에,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널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서. 나는 다쳐도 괜찮지만, 네가 걱정하는 건 괜찮지 않아. 그래서 네게 아무말도 안 해주는 거고, 안 해줄 거야. 네가, 나를 걱정하지 않았으면 해서... 난 잔인한 사람이니까, 욕해도 괜찮아."
음습하게 웃는 소리에 제롬은 시선을 땅으로 내리꽂았다. 자신이 다쳐도 아무말도 안 하는 것, 자신의 사정을 설명해주는 것. 어느 쪽이 더 여인에게 상처일까. 그는 저울질을 하다 이내 그만두었다.
아스타로테의 눈을 제롬은 마주보았다. 보랏빛 시선이 서로 얽혔다. 양 쪽 모두 지친 기색이었다. 아스타로테는 그러했겠지만, 제롬은 오히려 아까 전보단 생기가 돌았을지도.
그는 여인을 껴안고 있는 팔을 움직여 그녀의 뒷머리로 손을 가져다댄다. 여인의 선택을 듣고는, 잘했다는 듯, 한참이나 어림에도 자신이 연상인 양 칭찬의 의미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선택하느라 수고했어. 내 억지에 어울려줘서 고마워."
잠시 뜸을 들이다가 충동이 아니었던 걸로 하고싶다는 말에 무언가 자극받았는지 "좋..아해." 라며 숨을 뱉었다. 사랑해, 까지 가기에는 부끄러웠던 것일까. 이런 부분에선 어린 티가 났다.
"...벨라의 집에 가보고 싶어."
어떻게 하겠냐는 시선을 마주하고는 굳이 질문을 듣지 않고도 유추해냈는지, 소심하게 의견을 낸다. 아까의 그 강압적인 면모는 어디갔는지. 등을 부딪히며 동시에 사라졌나? 부딪혔던 등을 쓸어주는 손길에 집중하는지, 그는 반쯤 눈을 감고 조용히 여인의 답을 기다렸다. -
73 아스타로테주 (nQnWYV1l76) 2022. 1. 19. 오후 11:55:31>>59 ㅋㅋㅋㅋ 건조한데 뭔가 웃음이 나네.
우는 계기야 만들면 되지. 페퍼 우는 일상/독백 존버합니다.
>>64 크읏 귀여워 (꼬오옥) 제롬주에게라면 얼마든지 상냥해질 수 있어... -
74 페로사주 (kVpMTyVnEw) 2022. 1. 19. 오후 11:55:31막레를 가져왔다! 로미와 만나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
War Readiness +50 -
75 아스타로테주 (nQnWYV1l76) 2022. 1. 19. 오후 11:57:50셰바에 로미가 두 명이면.....
와우. -
76 ◆RCF0AsEpvU (302SZ1l8AY) 2022. 1. 19. 오후 11:58:45막레로군 수고했다 페로사주
에에에에
영광이랄 것 까지야 일상도 짧았는데
나도 드디어 페로사네 바에 들러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후후
내가 누구?
앤빌 일상 오너 -
77 페로사주 (kVpMTyVnEw) 2022. 1. 19. 오후 11:59:10(그보다 잡담 주제가 위험하군) ((런))
-
78 아스타로테주 (nQnWYV1l76) 2022. 1. 19. 오후 11:59:36>>77 어디가 페로사 울음벨도 풀어줘
-
79 ◆RCF0AsEpvU (302SZ1l8AY) 2022. 1. 19. 오후 11:59:52로미 : 헤, 내가 두 명이면~?
로미 : 이 도시도 정신차리고 두 배는 평화로워지지 않을랑가~ -
80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00:05>>73 (꾸왑꾸왑)
아니 그런 말 하시면....
힝힝 좋아해요...(부빗)
(여체화 픽크루 고르는중) -
81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2:00:13다음번엔 리아나를 음주운전시켜보겠다
그 다음번엔 무라사키의 칼을 마구 칭찬할거다 -
82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00:27페로사 울음벨 존버
-
83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12:04:06음주운저어어언
은 리아나 안 할 걸 진짜 긴급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바른생활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거 억지로 시키면 엄청 싫어할거야
무라사키의 칼 칭찬은 좋지만
잘 못 하다간 페퍼네 일상처럼 될 수 있으니
그 점은 유의
찡긋 -
84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2:04:27
-
85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2:05:18>>83 전자는 리아나에게 술을 먹여보겠다는 말을 농담처럼 한거였지만 후자는 주의하겠다 오우
-
86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06:04으아악 호 안에 수류탄!!!(사망)
-
87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12:08:20>>80 (쓰담쓰담) ㅎㅎㅎ 귀여웡... (볼뽀)
제롬이 여체화 드디어 보는구나 기대된다
>>84 나빴다 나빳다 흑흑 -
88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12:10:28리아나에게 술 먹이기라아아아
어려울 걸
~~~~~~~~~ 운전기사 특성상 술은 금기니까 말이야
마신다면 오프 때 뿐인데
그때를 노려보도록 하여라 -
89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12:14:57(아무튼 미간 빡빡 짚는 에만주) 게임 좀 하다 왔는데 이제야 내 직업 밸런스 패치를 본 김에만주.. 어쩐지 시끌시끌 하더니만...🤦♀️
-
90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15:37
-
91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2:15:42썰... 음...그래... 풀자면...
페로사는 단순히 슬픈 것보다는 슬픔과 분노가 극단적으로 중첩되는 극악한 상황일 때 피눈물을 쏟지 않을까
친구의 시체를 끌어안고 테─메─에───────!!! 하고 소리지르기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인상이지 -
92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전 12:16:15설마 메이플스토리????
-
93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16:56>>89 어서오세요 에만주~ 무슨 일이...(쓰담쓰담)
>>91
"네 친구? 아─"
"설마, '이것' 말인가?" -
94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2:17:07미스 초콜릿의 미모가 엄청나다
-
95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12:17:24>>92 (끄덕..)
(끄..덕...) 나 나로로 자전할래 -
96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2:17:33>>88 오프 때 아 그래 저번에 로미가 보냈던 그 바.. 하고 찾아올수도 있지않겠어~
>>89 (요즘 직업 밸런스 때문에 시끄러운 게임이라면 그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어서와 에만주. (꼬옥 토닥토닥) -
97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18:10>>94 미스 초콜릿 ㅋㅋㅋㅋㅋㅋㅋ
글고보니 발렌타인데이때 제롬이 뭐 해야하나 고민중(?) -
98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전 12:18:10>>90 오오오오오오오오
이 거 슨
!!!!!!!!!
확실히 미묘하군 흠
캡틴이 만들어볼까
여체화 제로미 -
99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2:18:33예상적중
미스 초콜릿의 미모가 대단하다
페로사는 TS빔 쏘면 크리스 헴스워스 비슷한 게 나올 것 같은 인상이지 -
100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18:38>>98 기대하겠습니다(팝콘웅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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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이리스🐈⬛ 주 (p6pLN8AvXo) 2022. 1. 20. 오전 12:19:09제롬 여캐도 예쁘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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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전 12:19:21>>91 아아.... 네동료.....?
'이것'의 이야기인가.... 크큭
야 떼 미 로
에 최적화 되어있는 부정형 캡틴이었습니다 -
103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19:39>>99 (어 그럴듯하다)
>>101 반응해준 냥주에게는 츄르에요~~ -
104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12:20:07미스 발렌타인.. 아름다워..
에만이는 딱히 성별의 개념이 없으니까(아직도 못정했다는 뜻임) 뭐.. 장발 버전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
105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22:22장발 에만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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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12:22:24>>91 킷싸마~~!!!!! 우우 페로사 피눈물 슬픈데 굉장히.. 맛있네..(글러먹음)
-
107 쥬 - 브리엘 (eeP.XYPO5k) 2022. 1. 20. 오전 12:22:36도시의 흐름에 따라 인간성을 버리고 죄책감을 버리는 이들의 군상은 다양했다.
그것은 그녀가 다시금 눈을 뜬 때에도 달라진 것은 없었고, 그녀가 기억하지 못하는 그 이전에도 매한가지였다.
단지 지금은 조금이나마 안정화되었을 뿐일까,
아니면 정말 누군가의 말마따나 통제되어 살아가는 모형정원인 것일까,
그것이 어떤 형태를 자아내던 그녀는 묵묵히 그것을 그려나갈 뿐이었다.
현실을 투영하고, 약간의 감정을 덧대어서, '가지지 못한 것'에게 가치를 부여했다.
인정머리라곤 찾아볼 수 없는 미쳐버린 도시이지만, 동시에 그 모든 것이 애틋하게 느껴졌다.
"후후후... 모를 리가 있겠나요~ 죽을 때를 대비해서 드는 보험이 아닌 죽기 위해 드는 보험이라 해도, 베르셰바에선 잘나가겠네요~"
다만, 그녀와는 별개의 문제였다.
언제나 상기하는 것,
그녀는 이 도시에선 없는 존재나 마찬가지다.
이 도시에선 누가 죽던 대수롭지 않겠지만, 필히 사라지는 존재 또한 무수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사라져가는, 사라졌던 모든 존재들을 담아두었다.
때때로 늘어나고, 종종 줄어드는 생태계를 감시할 뿐이었다.
그렇기에 누군가가 죽건, 사라지건, 아무렇지 않게 마주할 수 있었다.
전혀 로맨틱하진 않지만, 이름모를 이의 떠나간 모습은 사무칠 정도로 쓸쓸하면서도 그녀에게 안도감을 심어주었다.
고통받는 삶을 끝내던, 고통받는 삶의 연쇄를 끝던...
그녀는 언제나 그곳에 있었다.
"딱히 좋은 이야기는 아니네요..."
시니컬한 헛웃음도, 나른한 눈매와 무표정에 묻힌 알수 없는 눈빛도, 건네어진 돈을 받아드는 그녀에겐 썩 좋게 와닿진 않았다.
이제 막 당신이라는 존재를 알았을뿐인 그녀가 그 안에 어떤 감정이 담겨있는지, 혹은 어떤 기억이 담겨있는지 짐작할 수 없었다.
한가지 떠오르는게 있다면 베르셰바에는 온전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가 없다는 씁쓸한 결론일까,
"Si les yeux ne voient pas, le coeur ne se fend pas(보이지 않으면 가슴 아플 일도 없겠죠).
생각하시는게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건, 제가 무어라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약간의 고민거리는 덜어지길 바랄 뿐이랍니다.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세상 어느 누가 오늘만 산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
설령 그 말을 꺼낸다 한들 정말 내일 당장이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을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익숙해지는건 두렵고, 결단하는 것은 무서운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당신이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더더욱 알수 없었다.
"이젠 잊어버리면 그만... 이라고 할수도 없겠네요~ 적어도 그 그림을 가지고 계시는 동안은 말이죠." -
108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2:23:32사실 턱시도 입은 페로사 보고 싶냐 웨딩드레스 입은 페로사 보고 싶냐로 에만의 남녀 여부를 정해보라고 권하려 했지만.. 제롬주가 '결혼식에서는 턱시도 입고 단둘이 있을 때는 웨딩드레스 보여주면 된다'는 발상을 내놓는바람에 🤔
-
109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12:24:04(TS붐이라니)
(난 도망치겠어.) -
110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2:24:24장발 에만... 기다리고 있겠다구 후 후후 후후후
>>106 아 독백때 나옵니다 -
111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전 12:24:56.oO(쥬쥬는 사실 프랑스어 천재인게?)
-
112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27:21쥬쥬는 천재야..!
-
113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12:27:50>>111 나 말고 얘~ (쥬 가리킴)
쥬: ? (프랑스산 롸벗) -
114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전 12:30:02하지만 OS는 쥬쥬자나
-
115 이리스🐈⬛ 주 (p6pLN8AvXo) 2022. 1. 20. 오전 12:33:21쥬쥬~
-
116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12:34:23쳇, 들켰군.
도망이다~ (우다다디다다다) -
117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12:34:40>>90 (기절)(했다가 일어나서 제롬(여) 옷 단추 꼭꼭 채워줌) 누가 이렇게 헐렁하게 다니래애애애
>>91 오오 감사합니다 이것은 매우 좋은 썰
어
왜 그 버섯얘기가 나오는거지
으아악 아니야 -
118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12:37:18Picrewの「胸の大きさをカスタムできる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FxQXqXlGA #Picrew #胸の大きさをカスタムできるメーカー
에만주가 적당히 장발 에만이에게 옷을 입히긴 했는데(후레) -
119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37:29>>117
제롬(여): ? 누가 본다고 닳는 것도 아니고.
제롬(남): (이상한놈) -
120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37:56>>118 예쁘다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옷이 용왕님이 입혔을 것 같아(?) -
121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2:38:44ㅓㅁ청난 미인
-
122 시안 - 피피 (WuZ48uoF6U) 2022. 1. 20. 오전 12:39:06파도처럼 창문에 부딪쳐오던 거리의 소음이 잠깐 잠잠해진 때. 침대 속에서 몸을 구부정하니 웅크리며, 시간이 흐르는 소리를 듣는다. 이대로 잠결의 강에 빠져들면 편히 잠들 수 있겠지. 마치 종이가 물속에서 녹아버리듯. 몸의 긴장이 풀려가고, 째깍이던 초침 소리도 점점 멀어져 가고 있으면. 순간 벨 소리 같은, 당신의 노크 소리가 방으로 차오르듯 밀려온다. 그 때문에 다시 현실로 밀려올려져, 완전히 잠들지도, 깨지 못한 정신으로 눈을 뜨게 된다.
기다리는 당신 앞의 문 너머가 잠시 소란스럽다. 걸쇠가 달각이며 열리고, 이내 회색 파자마에 슬리퍼 차림인 시안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잠에 반쯤 감긴, 코발트색 바다 같은 눈동자가 당신에게 향한다. 손을 들어 눈가를 비비며 문턱에 기대어 선다. 꽉 잠겨버린 목소리로 말한다.
"대체 시간이.."
라기에는 아직 잠을 자기에 한참이나 이른 시간이었지만. 시안은 당신의 손에 들린 랩 씌워진 접시를 보며 졸린 눈을 깜빡인다. -
123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12:39:39>>119
아스(남) : 보는 놈을 내가 조져야 하니까 그렇지.
아스(여) : 어머. 난 그런 말 한번도 못 들어봤는데. -
124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12:39:46혹시 몰라서 풀어쓰자면~
쥬가 꺼낸 말은 대충 친근한 옆집언니처럼 표현하면 '님 홍채가 동태눈깔이 되었는데? 무슨 고민이 있는지 난 모르지만 아무튼 걱정되서 물어보는 거야.' 라는 느낌으로 해석하면 될거야~ -
125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12:39:52>>120 용왕님 취향대로였음 하늘색 에이프런 원피스에 붉은 리본 매어줬을 걸
용왕: 날 왜 그런 사람으로
에만: 왜 그런 취향을
용왕: 아니; 그게 아니라;
에만: 아니; 대체 언제적; -
126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12:40:03이쯤 되면 에만이도 공설미인 합시다.
-
127 시인주 (WuZ48uoF6U) 2022. 1. 20. 오전 12:40:19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모바일에 곰손까지 더해지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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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12:40:47>>118 엄청난 미인~
-
129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2:40:59>>118 페로사: ......(마른세수)
페로사: (일단 자기 점퍼 벗어서 어깨에 씌워줌)
페로사: (들어안음) 누가 이 추운 날에 이렇게 얇게 입으래..
용왕님 취향은 에만주의 취향이 좀 혼입된게🤔 -
130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12:41:55>>127 (쓰담쓰담)
-
131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43:09>>123
제롬(여): 어라? 자기에게는 더 심한 것도 보여줄텐데, 그게 그렇게 아쉬워?
제롬(남): (절레절레)(말없이 아스 꼬옥)
>>125 역시 용왕님 뭘 좀 아신다(????) -
132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2:47:16
-
133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12:47:57>>132 삐삐~ 이뻐~~
-
134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2:49:38+) 그리고 가끔 오해받는(착각일수도있지만하여튼) 설정
피피, 프로스페로라고 스스로를 설명할 때..
프로스페로는 성씨가 아입니다
피피는 프로스페로의 애칭일 뿐입니다
스스로를 애칭으로 소개하는 크리피가이;
피피씨는 성씨가 없읍니다 -
135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2:50:08>>127 답레는 항상 시간날때 천천히 원하는 길이로
-
136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12:51:07>>131 ㅋㅋㅋ 제롬이는 지금도 여캐화도 좋네 (쓰담쓰담) 아스가 남캐였으면 지금보단 덜 귀찮은 성격...은 아닐라나. 더 귀찮았을려나.
아스(남) : 거 너무하네!
>>132 피피도 이뻐...좋다... -
137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51:31>>132 피피누나아아아아아아
>>134 피피 자기 소개할때 애칭으로 소개한 거에요?
짱귀엽다 -
138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12:51:43그래서 쉼표가 붙은 거구나~ (아하 잼민이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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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12:51:55Picrewの「胸の大きさをカスタムできる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2yHZGcwGt #Picrew #胸の大きさをカスタムできるメーカー
이건 용왕님인데 음
어
음
용순님?(용왕님: 왜.)
>>126 이의있소 브리엘이 공설미인이고 아스는 우주미인이오!
>>129 에만: 으응.
에만: 이렇게 되는 걸 알고 있으니까 그랬지. (꼬옥)
에만: 팔랑팔랑하게 입어봤는데, 앨리스 같을까? 아니면 라푼젤일까.. -
140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2:52:28>>137 머... 난생처음보는 사람한테 미스터 초콜릿 ㅎ 하는 놈이잖아요
>>138 그러타! -
141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2:52:52>>139 실례지만 결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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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12:53:24우주미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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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54:17>>136 ㅋㅋㅋㅋㅋㅋㅋㅋ 남 아스도 귀여워...
여캐 제롬이는 지금보다 좀 더 능글맞고 대담한 느낌이었을지도요...? 제롬이가 보면 기겁할듯(?)
>>139 용순님 결혼해주세요 -
144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54:49>>140 피피 진짜
넘
귀엽다
술 마실 때 먹태 쥐여주는 것도 그렇고 귀여운뇨속 -
145 시안주 (WuZ48uoF6U) 2022. 1. 20. 오전 12:54:50(심정지)
>>135 피피주는 천사야.. -
146 피피 - 시안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2:59:54"새벽 1시 살짝 넘었네."
어깨를 으쓱였다. 괴악한 생체리듬 가진 이라 이때쯤 저녁 먹는 것이 일상이다. 그렇다 해서 남들이 지금 저녁 먹는 것은 아니지만 뭐 어떤가. 누군가는 이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후레자식이라 욕하겠지만 그것 또한 그의 알 바가 아니었다. 지금 아니면 시간이 없는데 어쩌란 말인가. 당신들이 나 대신 일해줄 거야? 이 일련의 생각에는 놀랍게도 새벽 한 시에 깨워져 그라탕 눈 앞에 내밀어진 시안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후레자식이다.
"당신 생각해서 싸왔어. 들여보내줘."
뻔뻔하다.
"나 팔 아파, 빨리."
그라탕 내민 채 실실 웃었다. 예의 그 눈만 웃는 괴상한 웃음이다. 코발트색 눈과, 벌레를 닮은 초록색 눈이 마주쳤다.
"파자마 예쁘네. 새로 샀어?"
잠 깨울 요량으로 이상한 질문이나 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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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00:25푹 자고 왔습니다. 답레는, 네. 막레식으로 써오도록 할게. 음, 좋아. 훌륭하게 불타고 있으니 답레 쓰러 다녀올까. (다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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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01:43>>139 페로사: 이런 게 좋아? (꼬옥)
페로사: 그래... 몇 번이고 외투를 벗어줄게.
페로사: 앨리스여도 좋고 라푼젤이여도 좋아.
페로사: 결국 넌 내 미카엘이니까. (쪽) -
149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02:59브리엘주는 푹 자고 왔다니 다행이네. 언제나의 새벽에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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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1:04:11>>141 용왕님 눈 가늘게 뜨신답니다..
용왕(여): 오, 혼사를 추진하자 그 말이라면.. 형제와 자매는 모두 안타깝게 됐어. 건널 수 없는 벽이 있는지라.
>>모브의 벽<< -
151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1:06:07브리엘주 어서와!(납작!)
>>143 선생님은 아스랑 결혼하세요..!!
>>148 에만주 관 여기에 또 짜야겠다(14727572721번째 관 짜서 누움) 결국 넌 내 미카엘이래 흑흑흑.. 김에만 꽉 끌어안고 품에 폭 파묻힌대.. 수줍고 부끄러운게 분명함.. -
152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1:06:13>>147 푹 자고 왔구나~ 멋져~ 쓰담쓰담이야~
훌륭하게 불타는건 무서워~ 귀여워~ 무섭귀여워~ -
153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09:01브리엘주 하이하이여요
>>150 차원의 벽은 문제가 아니되시는군요 과연 그릇이 크십니다 -
154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1:10:01>>139 에 어딜봐서 미인이죠 속이 다 곯아터졌는데요; 우주부유물이라면 모를까
>>143 지금의 제롬이도 충분히 능글맞은데 ㅋㅋ 남캐 아스는 대조적으로 선을 잘 긋지 않았을까. 칼같이 딱 받아주는만큼만 받아주고... 어느 의미론 더 철벽이었겠군. -
155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1:10:36그래서 에만이 여자에요 남자에요 N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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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10:41페로사,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나도 너 싫어』
"뭐, 유감이네."
"그러면 내 앞에서 시간낭비하지 말고, 가던 길 가."
2. 『겨우 그 정도야?』
"뭘 머뭇거리고 있는 거야?"
"날 때려봐."
"날 달궈봐."
3. 『난 네 편이야』
* 일반적 경우
"무슨 표정이 그래? 새삼스럽게."
"다른 반응이라도 예상했어? 난 네 편이야."
* ???
"항상 네게 눈을 둘 수는 없어. 항상 네 옆에 있을 수도 없을 거야. ...그렇지만, 여기 이 가슴 속에 이건 항상 널 위해 뛰고 있을 테니까."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페로사,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사라져』
* 적대적인 상대와 조우함
"하? 네가 꺼져."
* 적대적인 상대와 언쟁
"왜... 감당 못하겠냐?"
"하지만 난 이런 말싸움이 아주 마음에 드는걸. 하루 종일도 할 수 있어."
* 적대적인 상대와 전투중
"내가 사라지기를 원하면 그 정도로는 충분치 않을 텐데?"
"어디 더 해보라고."
* 우호적인 상대가 갑자기 말을 꺼냈을 때
"뭐야, 오늘따라 왜 그리 틱틱대냐."
"기분 안 좋은 일 있어?"
* 우호적인 상대가 비극적인 일을 겪고 나서
"...알았어. 널 혼자 둘게. 뭐라도 마시고 싶으면 앤빌로 와."
* ???
"...갑자기?"
"뭐야. 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차근차근 말해봐."
"...나 전혀 준비 안 됐어."
2. 『준비는 끝났어?』
"언제라도."
"그러면 가보자고."
3. 『내 사명이야』
"-좋아. 여태껏 그래왔듯이, 존중해줄게."
"그렇지만, 이번에는 내가 널 돕고 싶어하는 의사도 존중해주셔야겠어."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 이건.. 어제.. 1분차로 묻혔기에.. 가져와본 어제자 진단... -
157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1:12:05페로사 힛미와 힡미 차이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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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13:10>>151 언제나처럼 따뜻할 거라구.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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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16:50>>154 아스는...공설미인이다...
지금의 제롬이는 아스에 비하면... 아스 요망함...(끄덕)
남아스는 철벽이군요 그랬다면 제롬이는 일부러 아스 시선 끌려고 선을 넘나드는 플러팅을 하지 않았을까 싶은..?
>>156 와 페로사 힛미랑 힡미 미쳤다 -
160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1:16:51힛미 힡미..? 힛미...힡미...????????? 페로사 누가 이렇게 요망하래.. 준비 안 된 페로사...88 아니야 에만이가 저런 말을 할 리가 없다아아😭😭😭😭 오늘 진단도.. 너무 맛있고 대사 하나에 눈물바다에 별 하나에 페로사 페로사(급기야)
>>154-155 속이 곯았다고 해도 그 곯았다는 걸 치료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믿고 있어..🥺 비록 셰바긴 하지만 약간의 행복과 안전과 안정을 추구할 욕심 정도는 가져도 되니까.. 그렇지만 우주의 부유물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우주미인!!
우우
이거 풀어야 하나.. 사실~~~ 정~~~~~말정말 초초초초초!!초기(시트 낼까말까 고민하고 약물중독 해커 설정을 막 짜기 시작했을 때)에는 디폴트가 여캐였어.
그렇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어..정말 뭘까..🤔 -
161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17:54사실 최근에 픽크루들을 보면 에만이가 여캐에 가까워보이기도 하고... 흐으으음
원래는 남캐라 생각했는데 제롬주도 이제는 몰?루 -
162 브리엘 - 쥬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20:01"어때? 죽을 사람을 위해 그림을 그리는 건?"
시니컬한 목소리로 브리엘은 상대의 말에 느릿하고 차분하게 농담인 듯 중얼거렸지만 전혀 농담이 아니라는 게 문제였다. 곧 죽을 사람을 위해 그리는 그림이라니,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지. 하, 하는 허탈한 헛웃음마저 나오지 않았다. 자신이 내민 현금을 받아들이는 상대의 말에도 브리엘은 별다른 반응을 보여주지 않고 있었다. 현금을 건네고 지갑을 다시 재킷 주머니에 넣은 뒤에 그림을 챙기기 위함인지, 자신이 그려져 있는 그림에 손을 뻗었을 것이다.
"오지랖 넓은 사람은 성가셔서 싫어."
다시 들려오는 낯선 언어에 영어권에서 평생 살아온 브리엘은 해석을 위해 잠시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여서 생각했지만, 상대의 말에 대한 답문은 금방 입밖으로 낼 수 있었다. 오늘 우연히, 이 광장에서 만났을 따름인 상대에게 해야할 말 치고는 지나치게 개인적이고 사적인 생각들일 뿐이다. 그렇지, 이제는 잊어버리면 그만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림이 눈에 밟히는 순간 브리엘은 이 정체를 추정할 수 없는 상대에 대해 떠올릴 것이다.
"그건, 그때 되어봐야 알겠지."
브리엘은 그렇게 중얼거리며 걸음을 옮겼다.
#막레로 받아도 좋을 것 같아. 수고했어. -
163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1:20:24페로사 최고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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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20:29브리엘주 쥬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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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20:38오늘도 즐겁게 보내고 있구나. 다행이네.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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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1:44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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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22:36(벽에 기대 앉으면서 손 흔들흔들) 안녕. 모두들. 안녕. 좋은 밤 되고 있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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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22:42아니 에만주가 별헤는 밤을 보내고 있어 😭 (마침내 만족한 소심관종) 저건 어제자 진단이었어. 오늘자 진단 돌려보고 오겠다구
전장에서 쓸 수도 있는 대화지만, 전장이 아니라도 흠흠으흠흠
초기에는 진짜 여캐였었구나. 조금 채 다 성장하지 못한 소년이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음.................페로사주도 어느 쪽도 OK고 페로사도 어느 쪽이라도 OK라고 하기에 이건 정말 어려운 문제거든요 진짜 -
169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23:47브리엘주도 쥬주도 수고많았다! 좋은 일상 즐겁게 봤어.
아? 주식은 연플만 보고 사는게 아니야!! 캐릭터의 행복을 보고 사는거야!! -
170 스텔라주 (y5Bc5b6pHs) 2022. 1. 20. 오전 1:24:11꿈에그리던 vr을 샀는데.. 멀미가 너모너모 심해 :3......................
-
171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25:06(메뉴판 봄)
1. 『내 마음이야』
2. 『나와 함께해줄거지?』
3. 『곁에 있어줘』
오늘 메뉴판 멋진데...? -
172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25:21행복....행복이라. 브리엘은 곧 죽어도 낙관론자나 몽상가 타입이랑 안맞는걸.
스텔라주 어서와. 아, vr 그거 오래하면 멀미 나는 사람이 있더라. -
173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25:33>>170 아이고 vr멀미 있음 힘들지.. (뽀듬)
아쉽겠다 -
174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26:02Vr 멀미...힘내십쇼...(토닥) 어서오세요~~
-
175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1:26:50>>159 이...하렘남주가...! (부들부들)
평행세계에선 여제롬이가 선타는 플러팅을 하는구나 그 세계 어디야 직관하러갈래(?)
하지만 매번 딱밤/담요 덮어씌움으로 물리치는 남아스도 있겠지. 야이시키야...
>>160 그 안정과 행복은 에만이에게 다 주기로 했읍니다 누구 맘대로? 내 맘대로^^
우우 그런거 넣은 적 없다 인정하지 않을테다 (쒸익)
초기 디폴트는 여캐였군. 음. 나는 에만이 일상이랑 보다보니까 여캐인척 변화구로 통수를 날리는 남캐 같은 느낌이 꽤 컸지.
어쨌든 정해야 할 날이 언젠가 올 테니 잠자코 존버하겠다... -
176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27:17>>170 어서와. 저런... 그거 안 맞으면 멀미 심하게 나고 그러더라. FOV값은 건드려봤어?
>>172 유쾌한 친구를 만나거나, 입맛에 맞는 술을 찾아내거나, 뜬금없이 누군가의 그림모델이 되거나... 이 반쯤 망한 도시에서도 브리엘을 조금씩 살아가게 해주는 것들이 있으니까. 언젠가는 어떤 커다란 계기가 브리엘에게 찾아올 거라고 믿고있다구. -
177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1:27:41브리&쥬 일상 수고했어.
음. 뭔가 브랜드 이름 같다. -
178 스텔라주 (y5Bc5b6pHs) 2022. 1. 20. 오전 1:28:16FOV고 뭐고 암것도 몰루는 상태로 덤볐다가 지옥보고 왔어... 힘들다 힘들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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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1: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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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29:05음흠, 몰?루
아, 일단은 본인이 자고 일어난 게 얼마 안되서 좀 저텐션에 밖에서는 미워할 수 없는 이웃들이 울어싸서 반응이 좀 그렇네.
어찌됐든 그렇게 보였다면야, 언젠가는 그렇게 되겠지. 고마워. -
181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29:22>>178 일단 누워서 푹 쉬어... (길다랗고 짱푹신한 애끼는소파에 뉘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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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1:30:17스텔라주가 VR떡이 되었다고 전하세요~ 어서와~
한고생 해버렸구나~ 재조정하면 좀 괜찮아질지도 모르지~ -
183 스텔라주 (y5Bc5b6pHs) 2022. 1. 20. 오전 1:31:39어으으으어ㅓㅓㅓ 죽겠다 죽겠어 :3............. 나죽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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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31:44쥬주도 수고했어. 죽을 사람을 위해 그리는 그림은 왠지 인상적인 느낌이지. 사족이 되어버려도 괜찮지만....뭐. 그건 그거. 이건 이거.
앞으로 브리엘을 굴릴때는 라이브러리 오브 루나 스토리 풀버전을 하나씩 클리어하면서 굴려야겠어. 그리고 브리엘을 위해 울 필요는 없는걸. -
185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32:52스텔라주는 일단 거기서 스탑하고 나중에 수치 조정이라던가. 한번 해보도록 하자. 지금은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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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1:32:53>>180 좋아~ 그럼 쓰담쓰담이다~ 쓰담쓰담쓰담쓰담~
바깥친구들도 한창 저기압일 때인가봐~ 다들 포근하게 자리틀고 고기 먹어야 하는데~ -
187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33:41>>186 우와아 쓰담쓰담되어버려. 머리가 엉망진창이 되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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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33:58>>175 아스는 공설미인이며 캡틴은 이것을 반증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세계선의 지구에선...그렇겠죠... 제롬주도 보고싶지만 몰?루
딱밤/담요라니 이 철벽남뇨속... 나중에 가선 남아스보고 너 혹시 남자 좋아하냐면서 분통 터트리는 여제롬이 있습니다...
이쪽 세계는 아스가 주도권을 잡고있으니 보기 힘들겠지만요(?)
>>178 푹 쉬세요... 눈 감고... 조금 눈 붙이시구... -
189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1:34:19스텔라주 어서오구 에구.. 멀미 있나보구나.(뽀다담)
아스주가!!!!!!!! 아스에게 행복을 주지 않는다면 에만의 성별을 평생 봉인하겠다!!!!!!
변화구 통수 남캐..이쯤되면 수요조사 해보고 싶어져. 에만의 성별이었음 하는 것은?(후레발언) -
190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35:34(브주도 브리엘도 쓰다듬)(뽀담)
>>189 둘 다 맛(?)이 있어서 어렵다... -
191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35:52사람이 우울할 때면 공감이라거나 동정 필요없고 돈 쥐어주고 고기 먹이면 대충 어떻게든 된다는 말이 있었지.
브리엘에게까지 통할까는 의문이야... 브리엘한테는 술이나 커피 좋은거 줘야될것같지 -
192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1:37:48>>184 그릉가?(그릉가?)
그럼 쓰러간다~~
오~ 물론 그 엉엉이는 별다른 의미는 없다~ 그냥 엉엉일 뿐이다~ -
193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38:59oO(뭐지 일상하나 끝냈는데 어째서인지 브리엘이 쓰다듬을 받고 있는데)
>>191 셰바에서 가질 수 있는 가장 건전하고 안전한 취미니까. 의외로 브랜드는 안따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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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1:39:29>>188 이이익 조용히햇 (머리헝클)
남자 좋아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호감도 낮을 때는 정 떨어지게 할라고 그래 나 남자 좋아한다 이제 알았냐 해버릴거다.
호감도작이 되어 있으면... 몰?루 히히
이쪽...딱히 아스만 주도권을 쥔 건 아닌거 같지만...?
>>189 그건 그거대로 상상하는 맛이 있어서 좋습니다만(?) -
195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1:40:08>>191 나 순간 브리엘한텐 고기 말고 커피란 말에 비엔나커피에 비엔나소시지가 둥둥 떠있는거 생각했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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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40:37>>192 일단은 엉엉이라는 점에서 이미 의미가 있는데요. 어, 다녀와...?
그러고보니 어느순간 브리엘하면 커피든, 와인이든, 술이든, 옷이든 좋은 거 입고 좋은 거 먹을 것 같은 이미지가 된거 같은데.
기분탓이지? -
197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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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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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41:27>>189 어느쪽이든 맛만 좋으면 그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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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1:41:40>>196 먹을 것 같은 이미지기도 하고~
먹여줘야 할 것 같은 이미지기도 하고~ -
201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42:47>>198 이짤이 진짜로 왜 있는걸까. 의문이야....
>>200 어, 그래? 몰?루 -
202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43:06>>193 페로사도 브랜드는 안 따진다구, 본인이 맛보고 좋다고 생각한 것만 골라서 들여놓으니까. (다만 역시나 브랜드 술이 좋은 것들에 꼽히는 비율이 높을 뿐이었고)
tmi지만 브리엘의 두번째 잔이었던 디아볼로는 앤빌에서는 독하기로는 위스키 중 4번째지만 구하기 어렵기로는 모든 술 중 두번째지 -
203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1:43:42>>201 나도 있을 줄은 몰랏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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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44:38>>196 그야 브리엘이 워낙에 우아한 느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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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1:45:07>>198 제라툴이 봤다는 혼종이 바로 이건가. 두렵다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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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45:24>>194 이히히히히히(머리산발)(빗 가져와서 아스주 빤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롬이 살짝 뇌정지와서 멍해있다가 진짜? 진짜 남자 좋아해??? 하면서 질문공세 퍼붓고는 그대로 시무룩해져서 하루종일 우울해하는 거 생각난다...재미있다...
뭐야 호감도작 하게 해주세요(?)
그래도 대부분의 상황에선 아스가 주도권을 가지니까...(의상 체인지 장면을 봄)
>>196 >>200 제롬주 안에선 먹여줘야 할 것 같은 이미지(대체) -
207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45:53>>202 가장 구하기 어려운 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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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46:04>>202 oO(디아볼로 고급술이었구나? 아니 그런걸 턱턱 내놓아도 좋은거야?) 그 전에 입맛이 고급인 건 페로사가 아닌가요....
>>203 놀라운 인터넷 서칭이라니까. -
209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47:22제롬이야 워낙에 브리엘이 마른 타입이니까 먹여서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의지일테고.
>>204 이거는 진짜로 몰?루를 시전해야겠는데. 모르겠어. -
210 스텔라주 (y5Bc5b6pHs) 2022. 1. 20. 오전 1:47:24응으응 잠깐쉬니까 또 살아났다! 좋은 새벽이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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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48:44>>209 정답이다 브주술사
제롬: 좀 먹어...(지이이이이)
>>210 스텔?루주 좋은 새벽이에요~~~ -
212 스텔라주 (y5Bc5b6pHs) 2022. 1. 20. 오전 1:49:30좋은새벽이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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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49:40>>207 글쎄 언젠간 나오지 않을까
>>208 고급이라기보단 정밀한 거랄까? 입맛의 만족하는 '최저 기준선'이 그렇게 높지는 않기에 바에 들여놓을 술은 까다롭게 고르지만 식사에까지 까다롭지는 않아. 도살자의 서커스에서 보냈던 시간도 있기에 뭔가 먹을 수 있는 그 자체에 감사하는 마음도 없잖아 있고.
디아볼로는 가격이 비싸다기보단 양조장 할아범이 물량을 드럽게 찔끔찔끔 내놓기 때문에
일단 앤빌은 고객이 찾는 술을 대접해드리는 게 모토니까. 디아볼로는 반쯤은 '최초로 더티 마티니를 내놓은 바텐더'의 심정으로 내놓은 거지만서도 -
214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50:00멀미는 잠깐 쉬면 낫지. 어서와 스텔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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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1:50:12>>205 젤나가 맙소사!
>>206 (큿 귀여워)(머리 빗어줌)(꼬오옥)
시무룩하는 여제롬이도 좋다... 반응 너무 찰져서 가끔 놀릴려고 그런 소리 할 지도 모르겠네. 으음. 어디까지나 썰 뿐이라는게 아쉽다.
사실 제롬이도 좋아서 휘둘리는게 공식 아닌가욘 호호호
>>208 놀라움을 넘어 무서움의 경지에 이르고 있어.. -
216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1:50:47스텔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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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51:49스텔라주 어솨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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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52:16
-
219 스텔라주 (y5Bc5b6pHs) 2022. 1. 20. 오전 1:53:58그리고 살아나자마자 스텔루는 잘 시간이래 >:3!!!
다들 잘..자... 히잉ㅇㅇ.ㅇ... -
220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54:19굿빰이어요
-
221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54:30>>213 (궁금하다)(역시 앤빌에 찾아가봐야)
>>215 에헤헤...(골골골)(부빗)
썰 뿐이라는게 아쉽네요.. 흠흠. 나아아아중에 돌릴 수 있게 된다면 그때 다시 기억해내서 돌려보죠. 그 전에도 돌릴 일상이 아직 쌓여있긴 하지만..?
아스주는 너무 많은 것을 알고 계시는군요...(?) -
222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1:54:44잘자요 스텔라주~~!
-
223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54:56브리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알겠어』
"아, 그래. 알겠어."
2. 『나를 믿어』
♪호감도, 신뢰도 애정도가 한자리일 때
"거래에 있어서는 어떤 문제도 되지 않을거야."
"내가 아니면 당신이 어디에서 그런 약을 얻을 수 있겠어?"
♬호감도 신뢰도 애정도가 한자리를 넘을 때
"이쪽 봐봐."
"나를 믿어. 알았지?"
3. 『왜 하필 너야?』
"놀라울 것도 없는 삶에서 놀랄만한 경험을 시켜주니까 고맙다고 해야할까."
"웃자고 하는 소리 아니니까 닥쳐."
"정말로 최악이네."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224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1:55:08스텔라주 매지컬☆회복 축하한다구~
>>197 그 설정이 뭐야..????(취조 시작)(?) -
225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55:50>>223 3번대사 너무짜릿해요
-
226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1:55:52>>221 다짜고짜 이 가게에서 제일 귀한 술 달라면 푸하하 꼬맹이놈 10년은 이르다 소리가 나올텐데
-
227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57:26>>211 브리엘:사람은 샐러드만 먹는다고 죽지는 않아. 제롬.
>>213 음흠? 페로사는 대단하네. 물론 더티 마티니를 내놓은 바텐더의 심정이라는 건...아야, 좀 아프지만 말이야. 앤빌은 훌륭한 바라는 건 다르지 않으니까.
스텔라주 굿나잇. -
228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1:58:49>>218 그거 분위기 참고용일 뿐이니까...
>>225 피피주 후레대사 너무 좋아하잖아. -
229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58:53피피 ,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고마워, 내 사랑』
"이리 와봐. 아니, 그 정도 말고... 조금만 더 가까이."
"응, 그 정도."
"키스해도 돼? ...농담이야. 다시 가 봐."
2. 『잘가』
"내일도 살아서 만나자고."
3. 『사라지고 싶지 않아』
"빌어먹을, 지지리도 운도 없지..."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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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00:37>>224 ((설마 했는데 물어보는구나))
......<ruby 이게 되게 호불호갈리는 기형 비슷한건데 말해도괜찮을까> <ruby> -
231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2:00:38>>223 브리엘 닥치라는 거.. 굉장히 짜릿하네.. 이런 거 버릇들면 안 된다고 했는데...(?)
>>229 피피야 제발 키스해라 미쳤다 지짜 -
232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00:41>>224 ((설마 했는데 물어보는구나))
...... -
233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01:17(루비 적용안된게 작성됐잖아젠장)
-
234 브리엘주 (mervgweXqM) 2022. 1. 20. 오전 2:02:17>>229 피피씨 키갈안하고 뭐해....
>>231 ?? 버릇들면 안되는 거 맞는데. 아니 누구보다 짜릿한 용왕님을 데려오신 분이 그러시면 안되지. -
235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2:02:22>>231 쑥맥-맨 플러팅
>>233 (페가락질)
(페로사주 손가락질이라는 뜻ㅎ) -
236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2:02:56>>226 제롬: ...꼬맹이 아니거든...(부들)
페로사가 제롬 애취급 더 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짜릿하다(?)
>>227 제롬: 죽지'는' 않지만 몸이 엄청나게 약해지니까 말이지... -
237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2:03:27
-
238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2:03:32>>228 피피주가 후레취향이라 그만
-
239 제롬주 (SRjUAETc.g) 2022. 1. 20. 오전 2:04:00>>223 웃자고 하는 소리 아니니까 닥쳐
네 닥칠게요(다소곳)
>>229 피피 플러팅...대박 -
240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04:17
-
241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2:04:20후레취향맨들 특)
진짜..... 다 먹을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
진짜로...... -
242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2:04:33내가 상판 하면서 저 짤 쓸 날이 오겠냐 했는데
-
243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2:04:43>>240 아이고 여기 바텐더 그림자가 사람잡네
-
244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05:16
-
245 제롬주 (FghMIw.TQY) 2022. 1. 20. 오전 2:05:28>>237 오늘도 짤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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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2:05:47이런 짤술사들 같으니
-
247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2:06:16피피 저 대사 쳐놓고 진짜 가버리면.. 얼굴 온통 붉힌 채 상대 팔 붙들겠지요
와락 잡아놓고 하는 짓은 뺨쪽임 왜냐하면 다시 붙드는 데에 오늘치 용기를 다썼기때문 -
248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07:18>>>다시 붙드는 데에 오늘치 용기를 다썼기때문<<<
이 한문장으로 슬라브날아차기는 면해주겠어 -
249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2:08:16필로 ㄱ귀여워어어어억 (사망)
-
250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2:11:22>>244 오.
우리 페로사 수영복은 못 입겠네. -
251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2:12:51>>236 브리엘:못해도 2주에 한번은 고기스튜 정도는 먹으니까.
(관전 재밌고 팝콘 맛있다.) -
252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13:36>>250 아직은 에만의 성별보다 더 불분명한 사항이니 괜찮다고 생각해..
-
253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2:14:37브리엘 아무래도 단백질과 지방과 당분을 더 먹어라
-
254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2:14:57"쥬, 죽지마."
"..난 죽을 일은 없어, 그렇지만 네가 죽으면 나도 죽어."
그렇게 힘 빠진 목소리로 말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06499
맞아~ (마음이) 죽어~
(순살치킨의 단말마) -
255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2:16:23ㅠㅜㅠ ㅠㅠ ㅠㅠㅠ 아이고 쥬여
-
256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2:16:29ㅠㅜㅠ ㅠㅠ ㅠㅠㅠ 아이고 쥬야
오타 큭 -
257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17:22(쥬여 라고 불러도 괜찮지 않나 생각하는)
-
258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2:17:25>>253 당분은 곧 죽어도 안먹을 것 같은데. 지방은 아마..먹지 않을까.
>>254 딜리셔스. -
259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2:17:33>>252 시간이 새벽이다 보니 그럴수도 있지.😊
사실 고민 많~이 하고 있는 중이야. 여캐도 오물오물 순수하고 귀여운 느낌이 있고 남캐도 미처 성장하지 못한 동화속 느낌인지라.
근데 굳이 페로사를 그렇게 설정변경 하지 않아도 충분히 예뻐할 수 있답니다 요 친구야 :0!!!!(딱밤) -
260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2:17:51세상에 쥬야 ㅠㅠㅠㅠㅠㅠ
-
261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2:19:47제롬 발렌타인,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함께 살아가자』
"일어나. 이대로 나 혼자만 살아서 뭐하겠어."
"네가 필요하다면, 내 등을 빌려줄게."
"평생을, 내 옆에 있어줄래..?"
2. 『곁에 있어줘』
"내 시야 안에 있어. 그래야 안심되거든."
"제발 부탁이야. 날 떠나지 말아줘."
3. 『왜 나야?』
"어째서야? 가장 만만해서? 아니면, 내가 가장 보잘것없어 보였으니까? 왜 하필 나였냐고. 대답해봐, 앙?"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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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20:01페로사 ,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내 마음이야』
* 일반적인 경우
"자. 바텐더의 추천이야. 천천히 들이켜."
(당신의 앞에 당신이 시키지 않은 잔이 하나 놓인다. 명쾌하고 깔끔하며 시원한 맛이 알코올 기운과 함께 마음에 쌓인 감정의 노폐물을 어느 정도 씻어내려주는 것 같다.)
"괜찮지?" (페로사는 씨익 웃었다.)
* ???
"먹을 만해?"
(페로사는 얼굴에 한가득 환한 미소를 지었다.)
"다행이네- 그런 요리엔 아직 서툴러서 괜찮은가 싶었거든."
2. 『나와 함께해줄거지?』
* 특별한 경우에만 나오는 대사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고 싶다고 말하면."
"넌 뭐라고 대답해줄래?"
3. 『곁에 있어줘』
* 특별한 경우에만 나오는 대사입니다
"네가 곁에 있어줘야만, 나도 네 곁에 있어줄 수 있어."
"그래줄 거지?"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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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2:20:05>>258 머랭쿠키....... 안 먹나요
브리엘이랑 미팅할때 선물이랍시고 사탕 잔뜩 가져가는 김피피초딩씨 -
264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2:20:43>>251 2주에 한번
제롬이 그거 듣고 기절했다
>>254 역시 쥬느님........... -
265 이리스🐈⬛ 주 (p6pLN8AvXo) 2022. 1. 20. 오전 2:21:30ヽ(*´□`)ノ゙ 졸았더니 시간을 워프했어!
-
266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2:21:40진 단 너 무 맛 있 어.
-
267 아스타로테 - 제롬 (i4..uLNZf2) 2022. 1. 20. 오전 2:22:17걱정 시키고 싶지 않아서 얘기하지 않았고, 해주지 않을 거라고. 제롬의 말이 못 박는 듯 했다. 여인이 걱정할까 봐. 라는 얄팍한 이유로. 여인은 잠시간 말이 없었다. 그 침묵의 의미는 수긍이었을지. 혹은 판단의 보류였을지.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단지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래. 그럼."
짧은 말이었음에도 체념의 기색이 제법 짙게 묻어났을 터였다.
겨우 상황이 일단락 된 후에는 제롬이 여인을 쓰다듬어도 이전 같은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눈을 살짝 내리 감고 제롬에게 기대어서 얌전히 쓰다듬을 받았다. 느릿느릿 눈을 깜빡이다가 좋아해, 라는 말이 들리자 시선만 빼꼼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갔다. 대답은 없었다. 잠시 동안 제롬의 등을 쓸어주고 집에 가보고 싶다는 말에서야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가자."
긴 말은 필요 없다는 듯이 말한 여인이 앞서 움직여 제롬의 품에서 빠져나갔다. 뒤로 내딛는 걸음이 순간 비틀거렸지만 한순간에 불과했다. 비틀거림마저 움직임의 일부였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뒤를 돌아 늘 가던 계단으로 먼저 걸음을 옮겼다.
낮게 또각이는 소리가 잡화점 내부를 가로지르고 기운 없는 손짓이 계단을 가린 비즈 커튼을 걷었다. 제롬에게도 익숙할 그 계단을 천천히 올라가는 동안 여인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한쪽 어깨를 벽에 기댄 듯이 하고서 묵묵히 계단을 올라가기만 했다. 2층. 3층. 4층. 5층. 쉬지도 않고 계단을 올라가 도착한 5층은 복도 가운데 문 하나 뿐이었다. 회색빛 철문을 여인이 열자 그냥 열렸다. 평소에도 잠궈두지 않는 걸까. 거슬리는 소리 없이 열린 문을 앞에 두고 제롬을 보며 말했다.
"들어가. 여기니까."
제롬을 먼저 들여보낸 후 여인이 뒤따라 들어갔다. 역시나 문단속 같은 건 하지 않고 빈 현관에 구두를 툭툭 벗어놓고서 먼저 들어 갔을 터였다.
약간 냉기가 도는 집 안은 혼자 살기엔 너무 큰 넓이였다. 이렇다 할 인테리어도 없고 가구 역시 최소한만 갖춰져 있어 삭막한 느낌이 강했다. 그나마 있는 가구들도 검은색이 대부분이라 흰 벽지와 너무 대조적이었다. 여인은 올 거면 오란 듯이 힐끔 보고 거실로 걸어갔다. 역시나 새까만 가죽으로 된 소파에 앉아 등받이에 몸을 푹 묻고서 약간 잠긴 목소리로 말했다.
"저기가 화장실 겸 욕실이고 저기는 옷방이니까. 헷갈리지 말고. 물은 냉장고에 있고. 달리 필요한 거 있으면 얘기해."
그것만 말하고 여인은 눈을 감았다. 잠깐이라도 좋으니 쉬고 싶었다. -
268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2:22:18이리스주 하이하이여요
-
269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2:22:40>>263 일단 입에 넣었을 때 달면 안먹습니다. 아니 김피피씨 사탕 잔뜩 가져오는 거 귀여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4 아ㅋㅋ 먹기는 먹잖아ㅋㅋㅋ -
270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2:22:41>>262 달...다....(냠냠)
냥주 어서오세요~
다시 주무실 시간입니다(춉) -
271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2:23:09이리스주 어서와. 그리고 이제 다시 자면 되는 시간이야.
-
272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23:15>>259 으악. (혹) 알았어, 그 이야기는 머릿속에서 완전히 날려보낼게. 에만주야말로 말해줘서 고마워...
에만이 남캐인지 여캐인지는 조금 더 고민해봐도 된다고 생각해, 시간은 많을 거고. 페로사도 아스타로테나 제롬이 에만 성별 물어보면 입 꽉 다물 거고. -
273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23:46이리스주 어서와~ 워프가 너무 일찍 끝났는데? 좀더 워프해!
-
274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2:25:03진단 먹는걸로도 바쁘다 으아악
그와중에 제롬이 1번 너무 좋고...심장에 치명적이얏
이리스주 어서와. -
275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2:25:28근데 프라마닉스랑 페로사랑 대체 뭔지 이해가 전혀 안 됐어...
-
276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2:27:20의외로 아스 집은 삭막한 편이구나...
>>274 (쓰담쓰담)
(왜 저는 알 것 같을까요)(옆눈) -
277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27:33
-
278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2:27:55>>269 아마 박하사탕일거여.........
사과사탕 몇 개 정도 섞여있을수도 잇지만
브라이언씨한테 사탕 주면 먹으려나요 -
279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2:28:10>>272 (병주고 약주기)(연고 살살) 고맙긴. 충분히 고민해보고 답 내릴 거니까, 응. 입 다물어주는 페로사 무지 귀엽네..
아잇 그치만 내 속에서 20살이면 다 컸는데 남캐가 치마를 입어도 되나? 와 치마를 입는게 남자가 할 수 있는 가장 남성성을 드러내는 행위인거 몰라? / 몽실몽실 키작여캐랑 근육여캐 체격차이.. 그치만 이거 너무 진부한 조합 아닌가?가 충돌해서..
에라 모르겠다 제롬아 피피야 메이드복 입어줘!!!!!!!(급발진) -
280 이리스🐈⬛ 주 (p6pLN8AvXo) 2022. 1. 20. 오전 2:29:26다들 깨어있으니 조금만 버텨도 괜찮지 아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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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2:29:41피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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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2:29:41>>276 (그릉그릉)(볼뽀)
아스 집은 시설은 호화스럽지만 개인적인 장식 같은 게 없어서 모델하우스에 사는 느낌?
>>277 엣 잠깐 그건 (번쩍) -
283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2:29:41(일단 이쪽도 이해는 했지만 호오 호오 오호 하고 있었다)
>>278 브라이언씨.......갑자기? 박하사탕 정도는 받아서 먹지 않을까. -
284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2:30:20제롬: ㅎ
제롬: (도망) -
285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2:30:22모야 나만 몰라 너무해잉 (울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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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2:30:50>>280 oO(일단 전혀 안괜찮은 거 같은데)
어디보자, 장작넣을 게 안보이네. 팝콘팝콘- -
287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2:30:52(난.. 이해못했어.. :3.....)
>>283 왜냐하면 브리엘씨가 안 먹으면 냅다 브라이언씨한테 입벌리고 받아먹으라 할게 분명해서(침침
단 거 안 먹는 거 알면 놀린닺시고 계피맛 누룽지맛 이런거갖고온다 -
288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2:30:59>>279 네 고객님 요청사항 접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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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31:19오늘자 진단만 마치고 슬슬 자러갈까 싶기도 하고.
스페이스바 넣어봤더니 맛있는 대사가 더 나와서.. 그것만... ^"^ -
290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2:32:12>>2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피피씨 놀리는데 진심이야ㅋㅋㅋㅋㅋ아 근데 누룽지맛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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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2:32:17>>280 (마취침)
냥주 주무시라
>>282 (베시시)(맞뽀)
의외로 삭막하구나 생각중인 제롬이... 자기 집만큼은 아니지만 아스 성격상 화려하게 꾸며놨을 줄 알았던 🤔 -
292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2:32:38예상 외로 답은 구글에 있기 마련이지..😊 이제 부담은 본인 몫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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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32:52>>279 선생님 >>262에 페로사 귀여운거 더 있어요.
남캐가 치마입는 거...? 에만 정도 체격 되는 예쁜 애가 입으면 짱좋은데요...? / 키작여캐랑 근육여캐 키차이도 짱좋은데요...? 오늘 저녁에 올려준 연성 보면 키차이 손크기차이 팔굵기차이 페로사주 취향 다때려박은거 보일것 -
294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2:32:58사실 제롬주도 >>250 보고 눈치챘어요
>>288 제롬: 잠깐, 벨라????? -
295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33:44>>292 (((심지어 그걸 구글 이미지검색으로 찾아봤구나)))((세상무너짐))
안돼 나무위키에 프라마닉스만 검색해봐!!!! -
296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2:33:47페로사주는 혹시 모르니 미리 잘자길 바래. 진단은 맛있게 먹을 준비를 하겠습니다.
보자, 보자. 심심한데 일상 구하기에는 시간이 늦었고. 질문 받기는 역시 진부하려나. -
297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2:36:30찾아봐도 몰라....에잉 됐어
>>291 (부빗)(제롬주 좋아아아)
그러니까... 그 성격이나 화려한 차림새나 전부 꾸며낸 거였던거지. 실은 그 집처럼 삭막하고 빈 곳이 더 많은데 말야. -
298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2:37:32>>290 오너도 누룽지맛 조와해
하지만 그.. 스테레오타입이란게 잇으니까요 -
299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2:39:06피피가 안나 집 놀러간 적 있으려나 🤔
>>296 브리엘 개인이 마약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이요 -
300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2:39:17>>298 약간 브라이언씨 충직하지만 은근히 장난기 많은 맏이타입이라서 피피씨가 사탕주면 브리엘 눈치 한번 볼지도. (중얼) 아, 스테레오 타입. 그렇군.
-
301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2:39:26>>294 ㅎㅎㅎㅎㅎ
제롬이에겐 빅토리아풍 메이드복에 프릴 달린 에이프런이 잘 어울릴 거 같다... -
302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2:40:03>>297 에헤헤 저도 아스주 좋아해요(꾸와압)(볼오물)
흐으으음 아스가 볼수록 안쓰러워지는데요... 우리 아스...(쓰담) 제롬이가 그 빈구석을 채워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
303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2:40:04흐으으으으으으으으음
-
304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2:40:24에만,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내가 믿는건 너뿐이야』
"너 없으면.. 내가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지. 친구야.."
"그게.. 이제는.. 네가 없는 상황을 생각할 수가 없어. 뭘 해도 네가 가장 든든해서..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거든.."
"눈치가 없어도 어떻게 이렇게 없어. 지금 다 뒤진 상황에서 너 말고 누굴 믿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2. 『이제 만족해?』
"..만족스러운 결과이길 바라."
"..만족해? 으응, 아니. 그냥 물어봤어.. 조금 더 바란다면 언제든지."
"어이, 네가 바란게 이거였어? 재미 좀 보셨나봐."
3. 『나와 함께해줄거지?』
"..다음 거래 때도 네가 조금 도와줬으면 하는데.."
"..같이 있어줄거지..? 응, 같이 있어주면 좋겠어.. 며칠 전에, 정말 예쁜 꽃을 봤거든. 시들기 전에.. 보여주고 싶어서."
"네가 우리 어머니와의 약속을 잊진 않았겠지."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용왕님 진단에 사랑해 리턴즈 나와서 에만주 머리 깸 -
305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2:40:30>>299 한번이라도 갈래! 했으면 그래! 하고 데려갔을 것.
필로한텐 굳이 숨길 필요가 없으니까. -
306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2:40:40캡 하
-
307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2:40:51캡틴 어서와. 무슨 일 있나??
-
308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2:40:56>>303 먼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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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2:41:15>>299 과하면 사람의 정신을 망가트리지만 적당량은 통증을 잊게 해주는 의약품. 그걸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지는 관심없음, 정도?
가끔 우연히 중독자들을 만나면 대체 마약이 뭐길래 사람이 저토록 매달리나, 하는 약간의 자기혐오를 불어일으키는 것. -
310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2:41:17캡틴 어서와. 무슨 일?
-
311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2:41:46캡틴 어서오는데, 무슨 일이야?
-
312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2:42:37>>301 제롬이 볼 붉어져서 토마토 되겠다
근데 아스가 옆에서 같이 메이드코스 해주면 할지도(?)
캡틴 어서오세요~ 무슨 일이세요~? -
313 쥬 - 브리엘 (eeP.XYPO5k) 2022. 1. 20. 오전 2:44:24그야말로 시니컬한 목소리에 어울리는 질문이었을까,
평범한 사람이라면 덜컥 겁부터 집어먹었겠지만 그녀는 초연한 태도를 보이며 미소지었다.
죽을 사람이건, 죽어간 사람이건, 죽은 사람이건 그 끝에 그녀가 있다는건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어떠려나요~ 누군가의 마지막이라도 위해줄수 있다면, 저에겐 그것 또한 기쁜 일이겠지요?"
언제나 신기루처럼 그 앞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그녀가 할일이었으니까,
전혀 특혜라고 볼 수는 없었다.
익숙해진다는 것은 무서운 일이었다. 어느때부터인가 죽음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게 되었으니,
그렇다고 서글픈 감정까지 떠오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이럴때만큼은 자신이 인간이 아님을 다행스럽게 여기곤 했다. 누구에게나 죽음에 초연해졌다 말한다면, 필시 미친사람이라며 질타하겠지.
하지만 그런 말을 하는 자신이 인간이 아님을 염두에 두면 별것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스스로도 구역질이 날 정도로 지독하고 비겁한 변명이었다.
적어도 누군가의 죽음을 지켜볼 수 있고, 설령 자신이 죽는 때가 오더라도 자신을 아는 이는 없을테니까.
조금 쓸쓸하긴 하겠지만, 그것이 업보였다.
어쩌랴, 이 세상에서 자신의 위치는 겨우 그정도였다.
그렇기에 줄곧 신경쓰지 않았던 감정이 꿈틀거렸다.
어차피 눈 앞의 당신에겐 하등 상관없는 일이었다.
"유감스럽게도, 저는 그런 성가신 사람 축에 속하니까요~"
현금을 받았던 팔을 제쪽으로 끌어당겨도 그저 머뭇거릴 뿐일까? 자신은 그만한 댓가를 받았고, 당신은 그림을 손에 넣었으니 어차피 걱정할 이유도 없었다.
그럼에도 어딘가 석연치 않았던 기분, 당신의 시선에서 언뜻 비춰졌던 그 복잡미묘한 감정과는 다르겠지만 애꿎은 손가락만 서로 문지르는 것은 분명 그녀의 버릇이 아니었다.
하지만 마냥 뻗댈수만은 없기에 곤란하다는 표정을 금방 지워버리곤 다시금 웃어보였을까?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요~ 그래도 그때까지는 잘 보관해주셨으면, 하는게 제 바람이랍니다~"
중얼거리며 걸음을 옮기는 당신의 뒤에서 그림을 파는 여느 화가들같은 말을 덧붙이며 손을 흔들어주는 그녀였다.
당신의 말마따나 우연에 지나지 않는 마주침이겠지만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는 것은 그전에 만나온 사람들과 다를게 없었을까?
참으로 야속하게도, 그녀는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차라리 잊었으면 하는 것들까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필연과 우연, 그리고 누군가의 행동.
그것이 한데 어우러져 무엇을 만들어낼지는...
그녀 또한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언제부턴가 그 뒤를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으니까,
#막레의 막레~ 찐막~ ( '')// -
314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45:31페로사 ,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가지마』
* 일반적인 경우
"벌써? 날씨가 개판이잖냐. 술도 마셨고. OD모터스에 대리운전을 부르던가 택시를 부르던가 해."
* 비장한 상황
"안 가도 돼."
"우리에게 아직 남아있는 선택지 중에서 굳이 그것일 필요는 없어."
* ???
"..."
(페로사는, 뒷모습을 향해 들었던 손을 툭 늘어뜨렸다. 그리고는 고개를 떨어뜨렸다.)
(페로사의 가장 큰 결점은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 때문에 상대방을 속박하거나 파헤치지 못할 때가 있다는 점이었고, 결국 그 결점은 마지막 순간에 그녀의 마지막 희망을 멋지게 산산조각냈다.)
2. 『불쌍하게도』
* 일반적인 경우
"흠... 한 잔 더 마실래? 이번 건 내가 특별히 서비스하는 걸로."
* ???
"...이리 와."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좋아."
"안아줄게."
3. 『장난이지?』
* 일반적인 경우
"흐으으으으으으으음."
"좋아. 딱밤이랑 꿀밤 둘 중에 선택할 권리가 있다."
* ???
"그래... 그렇구나. 보기좋게 당했네. 이 짓궂은 녀석."
"이제 내 차례지?"
1. 『왜 말을 안했어』
* 일반적인 경우
"충치는 가만히 내버려두면 턱까지 내려가는 법이지."
"그러니까... 나 원 참. 자, 일단 한 잔 마시고 생각해."
* ???
"...너만 알고 너만 아파하고 있었구나."
"여기에 같이 아파해줄 내가 있는데."
2. 『잘 가』
* 일반적인 경우
"자아- 그럼 오늘 잔치는 여기서 쫑내볼까."
"인마, 일어나. 앤빌 폐장 시간이야."
"쓰-읍." (목덜미에 얼음 한줌 쑤셔넣음) "안 일어나?!"
* ???
"........."
(페로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당신에게 작별의 입맞춤을 건넬 뿐이다.)
(그리곤 당신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는 그 순간까지, 당신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3. 『죽일거야』
* 가장 자주 겪는 경우
"뭐, 됐어. 이야기할 시점은 훨씬 넘었네."
"당신은 오늘부로... 무기한 출입금지야."
* 찐텐 분노
"너, 그리고 나..."
"이게 우리의 마지막이야."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315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2:45:50>>304 에만이 저 시니컬한 말투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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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2:46:07막레 잘 받았어. 쥬야. 쥬야. 아이고 난. 수고했어. 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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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2:46:35캡틴이 흐음했어~ 무슨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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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49:13캡틴, 어서와.
음.. 우회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잘못 골랐던걸까 -
319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53:37...방금 뭐가 문젠지 안 것 같다.
진짜 구글에 검색했더니........ 이런 -
320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2:54:46뭔가, 캡틴이 아무말 없으니까 좀 불안한걸....진짜로 무슨 일 생긴건가...
-
321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2:55:13
-
322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2:55:55
-
323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2:56:18아.
젠장.
캡틴 당신 진짜 불안해하던 내게 사과해.. .......,(이마 파바박) -
324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2:56:37엥
뭔일 있었어? -
325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2:57: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머릿속 이미지가 궁금하다... 그래도 제롬이 여체화 예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제롬이의 밝은 느낌이랑 어울려요! -
326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2:57:12캡틴 성격은 로미랑 판박이랬으니까~
귀여워~ -
327 에만주 (Bw4ccroARk) 2022. 1. 20. 오전 2:57:18픽크루 때문이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미스 발렌타인이 캡틴 손에서 정말 아름답게 창조 되었으니 딱밤은 놓지 않겠어..!!
..수면시간 3시간 남짓.. 이만 들어가볼게. 페로사도 다른 캐들 진단도 맛있게 먹었다구! 옴뇸뇸.😋 다들.. 오늘도 7시 이후까지 깨있으면 에만주가 이놈한다.. -
328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2:57:37쓰으으으으으으읍....후우우......(흐린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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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2:58:17에만주 잘자.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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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2:59:43잘자요 에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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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3:00:32>>327 에만주도 잘 자. (꼬오옥) 푹 잠들고, 다음 저녁에 봐.
>>324 아니 딱히 별일은 없었어. 내가 뭘 불안해했는지는 웹박수로 넣어둘게. -
332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3:01:09에만주 잘자~ 오늘도 고생 많았어~ 푹푹 자는 것이다~
근데 뭐 무슨 일 있었어? 뭐가 있었든 문제될건 아무것도 없는걸~ 인류 존엄 쌈싸먹은 롸벗도 버젓이 있는 마당에 뭐가 문제될게 있을꼬~ -
333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3:01:37어라라라라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사과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제로미주 마음에 든다면 다행이군 후후후후후
내 머릿 속 이미지라 저거랑 비슷하긴 한데 첨언하자면 조금 더 여고생틱한
성숙과 미성숙의 중간 단계로 아직 방황하고 있지만 801위라는 입지도 있는데다가 있는 힘껏 억지로 센척 어른인척하고 있어도 내면은 약한
그런 느낌으로 캡틴에게 제롬이란 캐릭터는 해석되고 있지 -
334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02:07우야든동, 지금 시간에 일상 구하는 건 미친짓이니까. 썰풀이 할 걸 달라. 땡깡이야..
-
335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3:03:29>>334 -브-를 미술관에 던져뒀을때의 반응~ 지금버전이건 옛날버전이건~
-
336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3: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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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3:04:03>>333 어째서 제롬주보다 제롬이 캐해가 더 뛰어난 것인가 이 캡틴
성숙과 미성숙 사이... 메모해둬야지(?) -
338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3:04:37>>334 선생님 첫사랑 이야기 해주세요(????)
-
339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3:06:06>>337 요약하자면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자리에 올라버려서 그 가시방석의 무게를 견디는 중의 소년소녀랄가
>>331 그려 기다리고 있겠다 -
340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3:07:41>>339 보냈어
두번 다시는 경망스러운 인용을 하지 않겠습니다.. -
341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3:08:41>>339 정답이다 캡틴 상으로 여제롬이를 드리죠(?)(제롬(여): 날 왜 네 마음대로)
원하기는 했지만 아직 제대로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엄청난 자리에 올랐고, 그만큼 적도 많아지고, 그 탓에 어린 나이지만 주변에 얕보이지 않기 위해서 어른인 척 하는 반쯤 어린애라는 느낌이죠 -
342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3:09:00캡틴 웹박확인해주세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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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3:11:00아스 : 음. 후원이 과했나. (웃음)
-
344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3:12:10그리고 캡틴의 성격이 로미와 판박이라고??
그것은 맞다
하지만 틀렸다
정확히는 로미랑은 취향을 공유하고 있는 사이인 것이다
그리고 로미의 성격이 캡틴의 성격과 판박이므로 서순이
라기보다는 일부를 가져간 거지
사담이지만 캡틴은 캐릭터라는건 결국 그 오너의 어떤 부분이 떼어나와서 캐릭터성으로 승화가 된 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리서 의도성이 있든없든 어쨌든 오너의 성격을 어느정도는 따라갈 수 밖에 없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네 -
345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3:13:59>>343 재능있는 아이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면 이렇게 됩니다(?)
>>344 즉 무라사키도 캡틴의 일부라고..? -
346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14:10>>335 옛날이든 지금이든 미술관은 그다지, 라고 해. 던져뒀을 때의 반응은 옛날이라면 굉장히 지루해했을 거고. 지금은 그 시대의 사람들의 감성을 이해하지 못할거야.
>>338 선생님은 그런거 없어요.
애초에 그런 식으로 다가온 사람도 그런 식으로 생각해본 적도 없이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잡는 타입이었거든. 의외로 연상들에게 먹혀들어가는 어른스러운 연하타입이여서 만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연상이었답니다. -
347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3:14:49>>344 이걸 서순이~~
그래도 뭐, 아무튼 귀여우니까~~ -
348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3:15:38>>346 귀여워
-
349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3:16:03피피씨도 질문받아볼까 >.0 업으면 안해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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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16:03>>344 이거 나도 조금은 이해해. 브리엘의 특유의 순간 짜증내거나 예민하게 구는 성질머리가 오너를 조금 닮았거든.
-
351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16:55피피씨 첫사랑 이야기요(?) 농담이고 피피씨가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는? 디저트 좋아해?
-
352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3:17:48>>345 그렇다고도 볼 수 있지 호호
캡틴의 중2병적인 요소가 때어져나온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지
애초에 내가 키운 내 자식들이잖아
아 그래도 확실히 해두자면 오너 = 캐릭이라는 건 아니니까 말이야
이부분은 주의 -
353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3:18:25>>351 첫사랑은 검은 머리에 안경쓴 여자였다고 떠들고 다닌대요 ^~^
피피씨는 가리는 거 없어.. 다 조와.... 다 먹어...
하지만 역시 사과를 재료로 한 디저트를 좋아하겠지요 -
354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3:18:52쥬,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널 만나게 된 것에 감사해』
》"정말 다행이네요~ 당신을 알게 된 것도, 함께할 수 있는 것도...
...모두 다 꿈같다고 하면, 역시 화내시려나요...?"
2. 『친구로는 안돼?』
》"저, 아직 그런건 잘 모르겠으니까요... 제가 정말 그래도 되는지 모르겠고... 알고계시잖아요? 저에 대해서...
아직은 제가 감당할 수 없을것 같아요...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하지만... 조금만 천천히 다가와주시겠어요?
...알아요. 당신에겐 고작 하루라도 그 시간이 천금같이 느껴진단 것 정도는...
그치만..."
3. 『알겠어』
》"그게 당신이 원하는 거라면, 저는 뭐든지 좋답니다~"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355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3:18:53제롬주도...질문을 받아봄다
없으심 안해도 괜찮아오 -
356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3:19:11>>353 오... (메모) 사과파이나 사과잼 페스츄리 같은 거?
-
357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3:20:34다들 질답타임을 가지고 있어~
귀 여 워~ -
358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3:21:09쥬는 먼가.. 덧없는 느낌이 매력이지요
>>355 피피 가버린 다음에.제롬 머햇서
제롬이 정 주는 방식이 궁금해요
>>356 예스
싸구려 합성착향료 사과도 좋아한답니다 -
359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3:21:47>>346 의외로 연상 만났구나
제롬주는 브리엘이 주로 연하를 만났을줄...
>>349 피피씨가 제롬을 보는 시선
>>352 (그럼 무라사키 귀여움 = 캡틴 귀여움인 거군)(쓰담)
>>354 쥬 두번째 대사 뭔가 수명물 느낌도 나고 슬프다..
-
360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3:22:14웹박수는 확인했다
일단 피피주의 답변
1. 해도 됨
2. 그 부분은 살짝 애매하군
일단 피피의 순위 자체가 그렇게 높지도 않은데다가
르메인 정도나 되면 더 확실한 사람을 찾아보거나 이미 내부적으로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 -
361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22:26그래서 커플이렷다? 제롬은 아스의 어디가 좋았습니까.
앗 피피씨 사과 디저트 좋아하는 거 귀여워. 첫사랑은 무난하구나.
내가 언젠가는 쥬에게서 첫번째 대사를 꼭 듣고 말겠어... -
362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3:23:03>>358 덧없서~ 인생 덧없어~ \( ")/
인생 뭐 있어~ -
363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3:23:31>>360 그러면.. 그 설정은 쪼금 곤란하겠군! >:3 여튼 답변 감사함다
-
364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3:23:44>>354 그 누구보다도 가장 옅지만 그 누구보다도 가장 확실히 거기에 존재하고 있을 어떤 존재의 관점
왠지 먹먹해지네
>>358 사과술 사이다도 좋아할지도 모르겠네~ 다음 잔은 결정인가. -
365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24:51>>359 성격이나 분위기 보면 어른스러운데 또 성향이나 그런걸 보면 왠지 일부러 괴롭혀보고 싶은 타입이라서 그럴걸. 연하는 질척거려서 싫다고. 하지만 지금은 모르지.
-
366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3:25:05>>359 끼야아아아아악 글을 못 읽는 것이냐 제로미주
물론 캡틴은 귀엽지만 무라사키의 그것과는 장르가 다르다
뭐 캡틴도 옛날엔 엄청 낯 가려서 처음보는 사람 말도 못 걸고 그러긴 했지만 -
367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3:25:14>>359 그냥... 적당히 만나기 좋은 상대였는데 갑자기 급발진해서 조금 피곤하다가도.. 그래 뭐 그런 거 다 감수하고 만나기로 한 상대인데.. 이것도 나름 재미 중 하나지 <- 이 정도인것같으이
-
368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3:25:50>>364 저번에 피피가 꽐랄라대서 못 다한 이야기도 해야하고말야
앤빌에 다시 가야 할 이유가 늘었구만! :3 -
369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27:32좋아. 따땃하게 있기에는 좋은 장작이었다.
-
370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3:27:33>>368 ((진짜 좋아합니까))
시간 맞기를 기다리겠다구. 지금은 너무 피곤해서 무리일 것 같고. -
371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3:27:46>>358 피피가 간 다음 제롬은 꼴받았는지 청소업체 부르고 혼자 나가서 술 마시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아마 레스터씨한테 상담받았을 듯
정 주는 방식... 제롬이 피피에게 한 것들이 정 주는 방식이죠 아마.
직접적으로 정을 주는 걸 부끄러워해서 일단 공적으로나마 인연이나 관계를 만들고, 그걸 구실로 다가가서 조금씩 자기 친근감을 내비치는...그런 방식
피피에게는 거절당했습니다만(?)
>>361 음
어
아스의 적극성...(?) 사실 원래부터 아스는 호감도가 높은 편이었는데, 아스가 그렇게 훅 밀고 들어오니 어어 하다가 바로 넘어간 느낌이라네요(끄덕) -
372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29:01제롬 발렌타인, 당신이라는 남자. 그랬었군.
-
373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3:29:29(잘먹었습니다)(도망)
-
374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3:29:44>>370 천천히하자굿..
>>371 김피피가 나빴군...
대체 어쩌다가 피피같은놈한테 정붙인거야 이 말랑한 사람아.... -
375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3:30:45>>371 .oO(이녀석이 앤빌냅두고)
-
376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3:30:50>>359 사실 최대한 신경 안쓰려고 하지만~
쥬는~ 보통 사람들같은 노화라는 개념이 없으니까~ 시티헌트때 마주쳤던 사람이 뉴 셰바에서도 똑같은 외모로 살아간다? 삐슝빠슝?
배터리요? 그 난리통에도 멀쩡했는데 대충 사람보단 오래 써먹지 않을가~?
>>361 오, 싸우자는 건가~ 좋아~ 언제든지 덤벼라~ (이해를 잘못한 롸벗)(특. 고장남) -
377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30:53아 누가 저기 도망가는 아스주를 잡아라!
-
378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31:45>>376 귀여워.
-
379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3:33:07>>366 봐봐요 역시 캡틴은 귀여웟
무라사키쟝도 캡틴도 둘 다 끌어안고 쓰담담 해주고 싶은 것입니다
>>365 연하는 질척거려서 싫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롬이랑 제롬주 찔려서 너무 아파요... 뼈맞은 기분... 역시 브리엘 정확하다(?)
>>372 (숨어버림)
제롬: ...하아, 원래는 이성으로 본다기보단 호감이 있는 느낌이었는데...
제롬: 어쩌다보니 그날, 단숨에 넘어가서... 그렇게..
>>373 으아악 아스주 잡아라 -
380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3:33:52생각해보니, 하렘마스터에 가리웠을뿐 진짜배기 관계성마스터는 피피가 아닌지?
-
381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34:43>>379 oO(모브도 안되는 인물들을 말한거였는데 제롬과 제롬주의 명치를 친거 같다)
-
382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3:35:48
-
383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36:38>>381 에 추가.
브리엘:.....거기서 더 말하면 핑계인거 알지?
브리엘:아스타로테정도면 예쁘잖아. 그러니까 어깨 펴고 당당해져. 아, 그리고 성가시니까 내 앞에서 연애 이야기는 지양해주고. -
384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3:37:05(대체 왜)
관계성마스터라기보단 아가리마스터같지만
일상 중 살해위협을 가장 많이 받았다는 점에서 -
385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37:28어라? 피피씨가 그런가?
그나저나 페로사주가 진단만 하고 자러 간다는 말을 본거 같은데 잘못 봤나. -
386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3:37:28>>374 김피피는 잘못없다 제롬이 잘못이지
사실 얘도 좀 진도(?)를 급하게 빼려고 한 감도 있으니까요 만난지 두번만에 친구먹자 하는게 정상은 아니지
피피 성격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장난감으로만 생각했는데 형식뿐인 친구 노릇 한답시고 집까지 찾아온게 좀 컸죠
물론 다른 캐였음 트리거 눌리고 혐관 뜰지도 모르겠지만 가면 벗어던질 수 있는 피피라서 그건 스킵되었던게 크다
>>3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앤빌가서 먹었을테니 페로사도 제롬이 어떤 금태양 친구(레스터) 데려온 거 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페로사가 물었다면 레스터 씨 정식으로 소개시켜줬겠지...
>>376 흐으으음 진짜 쥬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그 사람도 바이오로이드같은 느낌이 아닌 이상 수명물이잖아...
그럼에도 신경 안 쓰려고 하고 인간 사이에 섞여서 인간에게 정 붙이는 쥬...뭔가 안쓰러워..(쓰담) -
387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3:38:30>>383
성가심
모먼트
귀여워 -
388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3:39:26>>379 제롬주가 그 말이다
피피야말로 진정한 하렘마스터에 가까운 남자거늘 어딜 제롬따위가
>>381 질척한 연하<<<<<완전 제롬 이야기 아닌지(?)
제롬: 아스타로테가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화려한 사람 곁에 내가 있는게 문제지...
제롬: ...아, 인생. 차라리 마음이 안 넘어갔다면 더 편했을텐데 말이야. -
389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3:39:42>>385 아아 물론 자려고 누워있지.
투정부려서 미안하지만 잠들 때까지만 이러고 있게 해줘. 다음번엔 내가 들어줄게. (간만에 쿨이 돈 후레대사) -
390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3:40:19와 후레대사 타임인가(플러팅 공부 준비)
-
391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3:40:53☆성가시니까 내 앞에서 연애 이야기는 지양해주고.☆
>>386 .oO(김피피가 의도치않게 선빵을쳤군......)
사실 이놈도 감정쓰레기통 운운한 시점에서 정상은 아니지요
뻘하게 제롬하고 놀때마다 아직 어린 게 느껴져서 기여움
감정 갈무리 잘 못하는 점에서 -
392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3:43:06정주행을 스리슬쩍 해봤는데
확실히 경솔했던 것 같다
검색이나 무슨 짤 여부를 떠나서 밈의 속성 자체가 상대 모르면 난감하기도 하고
알아도 난감하고
이건 AT로 이어지기도 하고 애초에 주제 자체가 조금 예민했다고 생각한다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이라고 써놨지만 이건 딱히 뭐가 정확히 정해져 있는게 아니야
하지만 이게 그 선을 넘어도 된다는 걸 의미하는 것도 아니야
캡틴이 보고 아니라고 판단되면 바로 자르려고 하는 거지
즉결심판 하려고 느슨하게 해놓은거야 그냥
캡틴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분위기다
누구나 편안하게 놀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해
분위기를 타면 원래는 안 그러던 사람도 이상한 짓 하게 되거든 이건 진짜 서로 불편해
그래서 '이게 맞나?'하는 생각이 들면 작성 버튼에서 눈 때고 한 세 번 정도는 다시 생각해 봅시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하지만 더 나은 방법이 있을 겁니다
결론이 뭐냐
서로 눈치껏 놀자
이상 -
393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3:44:18>>391 정상 아닌 캐들 사이의 관계...짜릿
제롬이 속으로 피피에게 휘둘리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하지만 피피가 건드리면 거의 조건반사적으로 반응하게 된다는 TMI가(?)
피피 입장에선... 제롬이 진짜 어려보이긴 할 듯... -
394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3:44:34예스 써
캡틴 항상 고마우이 -
395 제롬주 (WEWcJchVWI) 2022. 1. 20. 오전 3:45:13알겠슴다 캡틴 감사함다
-
396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3:46:42>>392 이해했어. 나도 그 부분이 찔려서 이야기한 거고.. 명쾌하게 이야기해줘서 고마워. 이런 이야기가 두 번 나올 일은 없을 테니, 캡틴이 생각하는 편안한 분위기를 맞추는 데 더 이상의 문제는 없을 거야.
-
397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3:47:57알았으면
빨리 질문 해 줘
뭐든지 답해주겠다 이것이야말로 빅찬스
이걸 못 보는 너야말로 놓쳤스 (랩풍) -
398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49:06오케이. 항상 고맙고 항상 수고가 많아. 캡틴. 쪽쪽.
>>388 브리엘:아, 진짜로 성가신 꼬맹이잖아. 내가 불과 3초 전에 지양해달라고 했을텐데.
브리엘:그 말 그대로 아스타로테에게 가서 말해볼래? 반응이 좀 궁금하니까.
>>387 내가 생각해도 브리엘이 성가셔하는 모먼트가 참 그래.
>>389 oO(갑자기 후레대사로 친다고? 이 참치가?)(마구 쓰다듬) -
399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3:49:15>>393 갑자기 궁금해졋는데 집 열쇠 준 거 피피가 가져도되나요(?????
-
400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3:49:27>>388 페로사: 아스타로테가 과연 자기만큼 화려한 사람을 바라서 너한테 다가왔겠냐, 요녀석아.
페로사: 술병보단 술맛이지. 술병까지 예쁘면 좋기야 한데, 안 예뻐도 그만이잖아? -
401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3:49:43캡틴은 쇼미더머니에 나갈 의향이 있나요?
-
402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3:49:53>>364 와쳐의 입장과 팔로워의 입장은 다르니까~
전자는 멀리서 관전해도 내 알바 아니라 얼버무려도 되지만 후자는 그렇게 안되는걸~
사신(저승사자)과 인간의 연애구도가 그런식이지~
수명물 꿀잼~
>>386 그래도 딱히 서글픈 느낌은 없어~ 그냥 가끔가끔 어쩌다가 '아, 맞다.' 하는 정도지~
담담히 지켜보면서 나중엔 영원한 굿나잇 키스를 해주는 거야~
요람에서부터 시작은 못했지만 무덤까진 같이 가주마~ ( ")// -
403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50:24>>391 놀랍게도 100% 진심이라는 거지.
-
404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3:50:40이미 갔다 왔는뎁 (ᵒ͈̑ڡᵒ͈̑ )
돈 받고 져주는 조건으로 하차했어 -
405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3:51:01>>397 으음
무라사키 주사 심각합니까?
>>398 (그르릉그르릉그르릉) -
406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3:51:15저런
-
407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3:51:56>>403 브리엘 옆에서 열심히 성가시게 굴어야겠다고 다짐한 피피주
-
408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3:52:51오케이야 캡틴~ 캡틴 귀여워~
캡틴 라임보소~ 혹시 라임맛 콜라 먹을 생각은 없니? (?) -
409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53:23캡틴, 캡틴은 언제부터 부정형 캡틴이었어?(대체
>>405 (쓰다듬쓰다듬)
>>403 >>요람에서부터 시작은 못했지만 무덤까진 같이 가주마<< 이거 쥬이기 때문에 가능한 고백멘트 아니냐고. -
410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3:53:59>>404 저런~
-
411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3:54:22호호호 랩은 영 아닌 것 같아 나는
역시 돈이지 돈
>>405 모오르겠네에에
맥여본 적이 없어서 (?)
그렇게 심하진 않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한 쪽에서는 주사 부리면 난리난다고 생각하고 있어 -
412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54:36>>407 그럴수록 스트레스성 두통이 심해지는 브리엘.
대체 어째서 성가시게 굴고 싶은거야. 이해를 못하겠어. -
413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3:55:56>>412 피피: 반해서 그렇다니까.
오너가 메타적인 이유를 밝히자면 성가시게 굴었을 때 반응이 제일 잘 나와서 그렇대요
초딩임 -
414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3:57:08아까도 말했지만 캡틴은 제로펩시 라임향을 조와한다
랄지 인정했을 뿐이지만
그러니 라임맛 콜라도 얼마든지 마실래에에에에
>>409 어느 순간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부정형이니까
(도리)
(끄덕이면 긍정형이니까 도리) -
415 제롬주 (s9aIS9Pz7U) 2022. 1. 20. 오전 3:57:09>>397 무라사키쟝이 가장 좋아하는 칼이 뭔지
>>398
제롬: 아, 이거 미안하네. 근데 내가 잔소리 하는 것보단 연애 푸념하는게 나을지도..
제롬: ...말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응. 이런 모습까진 보여주고싶지 않으니까.
>>399 앗 그 묘사를 빼먹었는데
"그거 가져가. 비밀번호를 모르니 마음대로 드나들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나갈 땐 내 허락은 안 맡아도 될테니."
원래 가져가라고 준 거 맞슴다
>>400
제롬: ...페로사, 기운 빠지는 소리해서 미안하지만, 난 술 맛도 좋지 않은, 싸구려 럼주 같은 사람이야
제롬: 아스타로테가 내게서 뭘 보고 다가왔는진 모르겠지만...
제롬: 아마도 그건, 착각이겠지... -
416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3:57:21주사 이야기에 잠깐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하게 있던 브리엘이 한자리수 이상으로 호감도, 신뢰도, 애정도가 올라간 캐릭한테 뽀뽀를 해대는 걸 상상하고 말았다.
-
417 제롬주 (s9aIS9Pz7U) 2022. 1. 20. 오전 3:58:41>>402 와 너무... 너무 좋다... 쥬님 맛잘알...
요람에서 시작하진 못 했지만 무덤까진 함께 가주겠다는 말이 왜 이렇게 좋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쥬님한테 취향저격 당했어!!!!!(?) -
418 제롬주 (s9aIS9Pz7U) 2022. 1. 20. 오전 3:59:01보고싶다(보고싶다)
-
419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4:00:07>>409
??: 허접~♡ 인간 개허접♡ 만물의 영장이라면서 수명은 거북이보다도 적어?
어쩔 수 없네~ 허접인간 무덤은 2인용으로 해야 할까~? -
420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4:01:07>>413 브리엘:oO(성가셔 진짜로 성가셔)
피피씨 초딩으로 밝혀져.
귀여워.
>>414 귀엽네. 캡틴. 부정형이라고 도리도리하는 거 말이야.(쓰다듬)
>>415 브리엘:지금 그렇게 있는 거 정말 성가시다는 거 알고 있어? 귀찮아. 얼른 나가. (밀어냄)
브리엘:난 당신의 푸념 들어주는 사람이 아니거든. -
421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4:02:40>>4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되려 포상인걸.
-
422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4:03:10>>415 일식칼
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이거 시트에도 나와있지 않던가? (기억 안 남)
무라사키가 가지고 있는 나이프는 많지만 주무기는 어디까지나 일식칼이야
일본도의 마이너 버전 감각으로 사용하고 있고 형태도 엄청 다양해서 입맛대로 사용할 수 있는게 특징
야나기보초뿐 아니라
미오로시데바도 에도사키도 멘키리도 무리없이 사용 가능
'서슬퍼런' 부분에 저릿해져서 그 부분이 좋다고 하네 -
423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4:03:47>>414 귀여워~ (라임맛 콜라 입에 욱여줌)
>>416 개귀여워. 나 지금 궁서체야.
(쥬: 여기 폰트 궁서체 아닌데요...?)
>>417 머야, 왜 나한테 저격총 날려요. (?)
스나이퍼 모브 소환할까~ 스나전 할까~ (??) -
424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4:04:32근데 어째서 이런 질문들 밖에 없는 거야
제롬주 밖에 제대로 된 질문 해주질 않잖아
그래도 일단 오늘은 다들 해줬다는 거에 의의를 둬야하나
쳇 -
425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4:05:22>>415 페로사: 로테 그 기집애가 나한테 삐져있지만 않았어도 정수리에 혹 하나 큰 걸로 만들어주는 건데 쓰읍.
페로사: 잘 들어. 누군가에게서 소중하게 여겨진 순간부터 그건 싸구려가 아니야.
페로사: 분명 본인 스스로 보기엔 어 아닌데? 완전 아닌데? 난 싸구련데? 하는 생각- 들 수 있어! 이해해, 응!
페로사: 그런데 스스로가 스스로를 보는 시각은 굉장히 양극단이라는 거. 과한 자아도취 혹은 과한 자아비판 들 중 하나야.
페로사: 로테는 말이지, '그때의 너'를 원했어. '지금의 너'와 똑같은. 그걸 명심해. 스스로가 불쌍하게 생각될 수는 있는데, 스스로를 잃어버리진 마. -
426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4:06:01>>421 (후레대사가 포상이 된 건에 대하여)
(mursun129) -
427 제롬주 (s9aIS9Pz7U) 2022. 1. 20. 오전 4:06:03>>419 메스가키 쥬... 일상에서 볼 수 있나요
>>420 제롬: 그래, 그래. 브리엘이라면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 (느긋)
제롬: 그렇게 말해도 잠깐이나마 들어줘서 고마웠어.
>>422 몰?루
흐으으음 일식칼이라니 일본도가 아니라 좀 의외...
무라사키는 일본도를 가장 좋아할 줄 알았어요 -
428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4:06:45>>423 거헣르러얼렇ㄱ
쥬쥬가 날 콜라로 죽이고 있다
포상이다 -
429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4:08:13>>427 AU에서 볼수 있습니다 선생님, (단칼)
-
430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4:08:16>>423 브리엘:아, 안녕. 왔어? 옆에 앉을래?
브리엘:(뺨쪽)
브리엘:하지말까? 싫어? 응- 잠깐만....이쪽 봐봐. 응? 응, 착하네. (쪽)
궁서체가 아닌 곳에서 궁서체를 찾는 쥬주를 위한 파격 보너스. -
431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4:08:36>>430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사망)
-
432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4:09:52>>427 브리엘:나는 당신이랑도 아스타로테랑도 친하지 않으니까.
브리엘:그러니까 얼른 가버려. -
433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4:10:24보라는~ 현대가 아니라 막부시대 사람이어도 허리에 와키자시가 아니라 일식칼을 꼽고 다닐게 분명해~
-
434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4:10:54>>431 저대사를 모두 일본어식으로 읽어보면 파괴력이 열배.
-
435 제롬주 (s9aIS9Pz7U) 2022. 1. 20. 오전 4:11:52>>424 (찡긋)
>>425
제롬: 하, 제발 그런 이야기좀 하지마..
제롬: 그런 이야기 하니까, 스스로를 나은 사람이라 착각하게 되잖아...
제롬: 네가.. 그런 이야기를 하면... 혼란스러워서...
제롬: ...미안해. 그냥 방금 이야기는 잊어줘.
제롬: 네 말은 고맙지만 난 아직 준비가 안 되었을지도 몰라.
제롬: 그리고 둘이 싸웠어..?
>>429 어째서어어어어ㅓㅇ -
436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4:12:07>>427 일본도도 확실히 좋아하지만
그쪽은 오히려 '동경의 대상'같은 느낌이지
무라사키의 현재 신체 스펙으로는 일본도의 위력을 전부 끌어올리는게 불가능 하니까 말이야
검으로서의 장점이 오히려 단점이 되어버려 그래서 가장 그것에 유사한 사시미가 차선인거야
무라사키는 일단 아무 종류의 날카로운 물건만 손에 쥐고 있다면
숙련된 검사 이상의 '절단'을 할 수 있기도 하고 -
437 제롬주 (s9aIS9Pz7U) 2022. 1. 20. 오전 4:12:50>>430 (사망)
제롬: 알았다니까. 바이바이~
제롬: 그리고 밥 챙겨먹어~ 나중에 확인할 거야~
다음 일상도 대충 이런 분위기 아닐지... -
438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4:12:54(팝콘이 딜리셔스하군)
-
439 제롬주 (s9aIS9Pz7U) 2022. 1. 20. 오전 4:13:20>>436 재능을 넘어선 특수능력 느낌 아닐까요 이거(??)
-
440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4:13:38oO(제롬이랑 브리엘은 이런 분위기여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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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4:13:49
-
442 제롬주 (s9aIS9Pz7U) 2022. 1. 20. 오전 4:14:55>>440 (납-득)
-
443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4:15:31>>441 페로사주에게도 말했듯이 일본어로 읽어보면 파괴력이 더 쎄지. 진짜로 설렌거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레대사 옛날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다듬)
-
444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4:16:30>>442 친하지 않다고 하기는 좀 그런데 친하지 않다고 하기도 뭐한 관계가 브리엘과 제롬의 관계에서 가장 잘 맞지.
-
445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4:18:10>>433 호호호호 좀 아는구나 쥬쥬
하지만 의외로 쿠나이일 수도 있겠지
흔히 사람들이 수리검으로 알고 있는 쿠나이는 원래 공구였기도 하고 말이야
>>439 응
사실 맞다 ¯\_(ツ)_/¯
캡틴이 '재능'을 과장해서 묘사하고 있는 거야
이 세계관에서 무라사키 급의 재능러가 나오려면
백년에 한 번 꼴
그리고 그런 재능 중에서도 사람을 해치는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이
매서커과
이다 -
446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4:18:53>>443 필터링이란건 무서운거야. 상상하는 순간 나에게 만화경 속 세상을 보여주지.
다른 이유가 없다.
안그럴거라 생각한 사람이 그럴수록 그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아무튼 그럼, (쓰담에 참치캔이 되어버림) -
447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4:19:03>>435 페로사: 그래. 모든 것에는 준비가 필요하지.
페로사: 당장 눈앞에 놓인 단서는 적어. 조금 더 시일을 두고 판단해도 늦지 않아.
페로사: 이 도시가 워낙에 빌어먹을 곳이라 시간이 없을 거라 착각할 수도 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많을 거라고.
페로사: 자- 이건 바텐더가 서비스로 주는 한 잔이야. 시원하게 마시고 머리 좀 식히라구.
페로사: 어-
페로사: 상세한 이야기를 너한테 하면 로테가 진 짜로 나한테 삐질 거야.
페로사: (이녀석들 만나면 신나게 꽁냥대는 주제에 뭐가 이리 곪아있는 거야) -
448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4:20:09>>441 >>443 팝콘이 딜리셔스하군
-
449 제롬주 (s9aIS9Pz7U) 2022. 1. 20. 오전 4:21:22슬슬 졸려져서 답레 힘 빡주고 쓰고 자러가겠슴다
-
450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4:21:40>>445 오~ 사무라이보단 닌자쪽이구나~
던지기도 하니까 그러겠지~ 실상은 눈깔대전 게임에서도 그렇듯 근접무기이기도 하구~
공구라는 이름답게 벽탈때나 땅팔때도 쓰이구~ -
451 제롬주 (s9aIS9Pz7U) 2022. 1. 20. 오전 4:21:58앗 존 사이에 잡담들이 쌓였...
(모두를 할쟉하는 것으로 답을 대신하기)(도게자) -
452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4:23:30>>449 >>451 답레 쓰면 바로 자러가랏
앤빌에는 진짜로 한번 와야겠구만 제롬
제롬주가 원한다면 이미 >>447까지의 대화를 나눈 선상황을 킵해두겠다구
바에서 킵 많이들 하잖아? -
453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4:24:42>>450 그렇다
무라사키는 사무라이 느낌은 아니지 아무래도 후후
따지자면 어쌔신일까 근데 이제 목격자를 없게 만드는
사무라이에 가까운 녀석은 오히려 곧 나올 예저어엉
아마도 -
454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4:26:05>>448 뭐야, 나도 팝콘할래요.
아, 에만주 자러갔지 참. 따흑. -
455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4:26:17참치캔이 된 쥬주 귀여워. 졸아버린 제롬주는 얼른 자러가자.
-
456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4:27:59
-
457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4:28:08oO(근데 진짜 브리엘이 저렇게 할 일이 거의없기는 하구나. 생각 못했네)
일단 불타고 있는 잡담 주제는....네. 일단 잘 모르는 분야라서. 하지만 사무라이에 가까운 타입은 기대중이야. -
458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4:30:18>>451 (와랄랄라로 반격하기)
>>453 그렇긴 하지~ 가면모드라도 우랴돌격하는 성향은 아니니까~ 목격자가 없으면 완벽범죄~
오, 그말인즉슨 빨리 스토리를 해금해라?
이거 구미가 당기네~ -
459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4:30:40>>454 많이 드셨잖아요 나도좀먹자(땡깡)
음 딜리셔스하고 크리스피하구만 -
460 제롬주 (s9aIS9Pz7U) 2022. 1. 20. 오전 4:31:08>>452 후후 그것은
저 주제로 각잡고 이야기하고 싶기도 하기 때문에 사양하겠슴다
무엇보다 페로사랑은 제대로 이야기해보고 싶고 -
461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4:31:49또
쓸데없는 주제로 불타버렸군...
아는게 이상한 분야니까 괜차나 괜차나
오히려 부리엘주는 모르는게 자연스럽고 귀여워 우쭈쭈
>>456 아 ㅋㅋ
아무튼 암살이라고~~~~ (대충 VATS소리) -
462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4:32:27>>455 흑흑, 나도 개쩌는 두근두근 멘트 만들거야~ 짱구 막 굴릴 거야~
>>456 선생님, 이건 너무 OP에요.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 -
463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4:34:24
-
464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4:35:42아 다만 피피와 선약이 잡혀있는데
이건 내가 멀티를 돌리면 해결가능하군. 까짓거 갈려줘야지 ㅋㅋ -
465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4:35:43>>459 (새벽영향으로 크리스피를 크리피로 본 참치다.)
흑흑, 하지만 멈출수 없는 손맛 프링x스인걸 어떡해~ 흑흑~ -
466 페로사주 (NPxnk.Z.Vw) 2022. 1. 20. 오전 4:36:33>>465 에만주가 없으면 멈춘다 후하하하하
음 슬슬 잠이 오는 것도 같고. 페로사주가 슥 없어질 수 있는데 그거 잠든거니까 그러려니 해줘. -
467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4:36:34아 사무라이 녀석은
그냥 냅둬도 알아서 해금됩니다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촉수꾸벅)
>>458 호호호 무라사키가 나서는 순간은
이미 다 과장님 지시로 판이 짜여진 상태라서 그렇지
가면모드라도 보라쟝 단신이라면 아마 일방적 학살은 힘들 거야 -
468 제롬 - 아스타로테 (WEWcJchVWI) 2022. 1. 20. 오전 4:38:41사실은 내심 말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는 아직 갓 성인이 된 어린아이나 다름없었으니까. 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모르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단정지었다.
"...벨라..."
체념이 기색이 묻어나오는 말에, 제롬은 잠시 미안해졌는지 조용히 말을 걸려고 했다. 하지만 여인의 이름 외에는 더이상 말이 나오지 않아, 그저 이름만 부르고는 침묵해버렸다. 그 역시 이름을 부른 것은 어느정도 무의식적인 행위에 가까웠을까.
자연스레 앞서나가는 여인을 제롬은 말없이 따라갔다. 저번과는 다르게 조금 더 올라가야만 했다. 계단의 갯수가 다른 것을 감안하더라도 저번에 비하면 계단을 올라가는 것이 꽤나 길게 느껴졌다. 묵묵히 올라가는 여인의 뒤를 따르다보니, 어느새 철문이 나왔다. 잠금 하나 없는 철문에 자신과는 너무나 달라 조금 놀랐지만, 들어가라는 말에 고개를 한번 끄덕이고는 안으로 들어가본다.
"여기가 벨라의 집...이구나."
생각보다는 조금 다를지도... 라고 중얼거리는 그의 말에는 호기심이 담겨있었다. 화려한 여인과는 대조되는 삭막한 방안. 잠시 내부를 둘러보던 그는, 소파에 앉은 벨라의 옆자리로 가서 앉으려고 했다.
"무릎베개, 해줄까?"
제가 피곤할 때마다 종종 받았던 것이다. 꽤나 피곤해보이는 눈치였기에, 제롬은 벨라에게 다가가 작게 속삭였을까. 가죽과 좋은 쿠션으로 이루어진 소파를 놔두고 제 무릎에 누울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이전에 여인이 해준 말이 기억났는지 "아니면 팔베개...?" 라며 조심스럽게, 어딘가 수줍은 듯한 목소리로 작게 중얼거렸다. -
469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4:38:55.oO(두근두근 멘트 그런거 없는 사람은 괴롭다)
크리스피와 크리피의 기적의 공통점
맛 난 다 -
470 제롬주 (s9aIS9Pz7U) 2022. 1. 20. 오전 4:39:14>>463 후후...좋습니다...
제롬주는 이만 그럼 자러.. -
471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전 4:39:54제로미주 잘 자고 내일 또 보자아
-
472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4:41:12.dice 18 28. = 26
기회는 한번뿐이야. 최하터지면 갈아엎는다아~
>>466 흑흑, 오케이다~ 슬슬 5시도 되어가니까~ 내일이 목요일이라지만 잠은 중요하다~
>>467 매서커는 대체 어떤 곳일까~
그나저나 알아서 나오는구나~ 이리오너라~ (?) -
473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4:42:54제롬주 잘자~ 코오 잘자~ 새나라의 어린이~
오케이 땡큐 사딸라.
메스가키는 AU에서만 나옵니다.
(땅땅땅 로나로나땅땅) -
474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전 4:46:34아무래도 AU를 빨리 열어야겠다
>>472 사랑이 넘치는 곳 (ᵒ͈̑ڡᵒ͈̑ )! (생각보다는)
그렇습니다 통상배포캐입니다
마니마니 사랑해주세요 -
475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4:49:32>>474 머야, 검붉은색 사랑 무서워요. 롯데월드도 그정도로는 안무서워~
-
476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전 4:50:50쥬쥬는 애초에 롯데월드 같은거 무서워하는 사람 아니잔하
-
477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4:58:51>>766 흑흑, 너무해~ 아무리 그래두 그렇지~
몰라~ 암튼 무서움~ -
478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4:58:58뭔가 어장이 수상하게 불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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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전 5:00:49정상입니다 심각하게
안심하세요
>>477 .oO(내가 쥬쥬를 무섭게했다!)
(나는 쥬쥬를 지배할 수 있다!) -
480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5:02:45모야 몬데 개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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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전 5: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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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5:08:18(캡틴이 어장을 얼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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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전 5:09:45맨날 이런 식이지
힝 몰라
잘거야 -
484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5:10:28캡틴 잘 자. 좋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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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5:11:47캡틴 귀여워.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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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전 5:14:30맨날 나만 따돌려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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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5:15:54따돌리는 것보다 시간이.......(흐린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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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페로사주(잠꼬대) (Et1OqzAuxw) 2022. 1. 20. 오전 5:18:39오늘은 로테의 뼈를 때렸다.
어제는 브리엘의 뼈를 때렸지. (럭키샷이지만.)
내일은 제롬의 뼈를 때릴 거다. -
489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5:19:38시간이 시간이라 보내는 것 뿐이야.
이런 시간이 아닐 때, 언제든 먼저 보낸 적이 있든.
잘 자라는 마음도 생각해 줘. -
490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5:19:41아, 잠에 취한 자가 돌아다닌다. (수면춉)
자렴. 페로사주. -
491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5:20:36아스주가 굉장히 스윗하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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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5:20:59>>488
앤빌 안간지 약 2주 쯤...
로노브 : 너 요즘 앤빌 안 가냐.
아스 : 아 거기 얘기도 꺼내지 마.
로노브 : 싸웠냐.
아스 : 아냣
로노브 : (싸웠군) -
493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5:22:53진정한 본=브레이커 페로사
>>491 그런 칭찬을 해주시다니. 뭔가 원하시는 거라도? 레이디. (윙크) -
494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5:26:10>>493 오늘 분위기 좀 다르지 않아? 응? 평소보다 적극적이야? 어라? 이거 좀 면역이 없을지도. 아이고 난. 아뇨. 원하는 건 없습니다. 그저 존재하시는 걸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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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5:30:15>>494 그렇다면 레이디의 옆을 잠시. 음. 오늘은 쓰다듬어주지 않으실런지. (지그시)(싱긋)
(재밌다아아아앙) -
496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5:30:23아스주가 정말로 스윗하다...
>>490 하지만! 아까부터 누워있는데 잠이 안오는걸!!
>>492 정면으로 싸우진 않았지
페로사: 아... 로테 말야?
페로사: 시간이 좀 필요할 뿐이야.
페로사: 공연히 내 얘기 꺼내서 걔 더 심란하게 만들지 말아줘.
페로사: 내가 날 잡고 와인 좋은 거 구해서 걜 찾아가야지...
페로사: 흔한 고질병이지. 베르셰바에서 살아가는 사람 특유의. 자신이 행복할 자격이 없다고 믿는.
페로사: 다른 병들은 의사에게 가야 되지만 그 병은 내 전담 진료과목이라서. -
497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5:31:09>>494-495 (이 맛에 후레대사 치고 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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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5:33:20>>495 아, 정말 진짜로......(쓰다듬쓰다듬) 쓰다듬을 받고 싶다면 평소대로 했었어도 됐는데.
>>496 ?? 어째서죠. 얼른 자라구.
이 두사람, 후레대사에 진심이야........ -
499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5:34:15(구수한 말투보단 귀족말투에 더 약함..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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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5:35:32솔직히 말하자면...하는 쪽에는 익숙하지만 당하는 쪽이 되는 건 드물어서 어쩔 수 없....(페로사주 메모 뺏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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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5:37:16>>500 어쩔 수 없으면, 나 쫓아낼 거야? (메모 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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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5:39:46>>501 (메모를 구겨서 쓰레기통 행) 그런 이야기가 아니었는데 왜 그러는걸까...곤란한 아이네. 정말로.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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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5:40:09>>496 싸웠다기보다 아스가 혼자 삐친거라.
페로사는 직접적으로 라 베르토에 있었으니까 간부 둘 하고도 면식이 있을거 같은데. 로노브랑 포레. 앤빌에도 아스랑 같이 가거나 했을거고. 그랬으면 아스 상태 보고 로노브가 조용히 찾아와서 넌지시 얘기를 꺼냈다가 저런 얘기를 들었다, 라는 한편의 서사시가 머릿속에 으아아.
로노브 : 가져갈거면 위스키를 가져가. 그걸 좋아하니까.
이런 조언도 주고. 음음.
여담이지만 아스는 자신이 행복해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아냐.
같은 괴로움을 반복해서 느끼고 싶지 않을 뿐이지.
>>498 (고개를 기울여 손에 부빔과 동시에 툭 기댐) 매일 같은 모습이면, 재미 없잖아. 가끔은 진심도 보여줘야지.
어 근데 사실 나는 후레대사라는 거 잘 모르겠담. 자각 없음이라구. -
504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5:40:34(아스주의 후레대사를 맞고 페로사주의 레스를 보고 쓰러져버렸다. 이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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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5:43:19>>503 무자각이 더 위험한 법이야. 무자각이. 진심은 제롬주에게만 보여주는 게 좋을 것 같은걸.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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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5:45:45(음 항상 늘 있던 새벽반이로군)(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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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5:46:37>>505 (손 잡고 스윽 다가감) 난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진심이고 싶은데. 쓰담에 대한 답례, 라는 걸로는, 안 될까?
꺄아아아악 내 손 멈춰어엉어ㅓㅅ
하웰주 어서와. 굿 모...닝...? -
508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5:47:00하웰주 안녕. 좋은 새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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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5:47:13>>502 그걸로 좋아. 계속 옆에 있을 수 있으면. (무릎에 머리올림)(고르릉고르릉)
>>503 (자각없는 것치곤 파워풀하신데요.)
그렇잖아도 로노브나 포레도 앤빌에 왔을 거라 생각해서 로노브 혹은 포레를 청자라고 생각하고 쓴 거니까 말야. 위스키 조언은 유용하겠네!
페로사: 오. 땡큐.
페로사: 화해하자고 디아볼로를 들고 가면 골이 더 깊어질 것 같고, 향기 좋은 게 뭐가 있으려나.
같은 괴로움이라. 좋아 이해했다.. 반복하고 싶지 않은 고통에 주안점을 두고 이야기를 준비해야겠네. -
510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5:48:01아스타로테주 브리엘주 안녕~ 좋은 새벽
그러니까 그건가 안녕하세요^^ 아네...^^ 짤을 써야할 때? -
511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5:48:41>>507 음흠? 어쩔까. (웃음) oO(으아악 멈춰. 오너 플러팅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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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5:48:45하웰주는 어서와~
자려고 누워서 n시간째. 조진 것 같다.
>>507 어서오세요 후레대사의 세계에.
근데 그건 정말 제롬주 질투하겠는뎈ㅋㅋㅋ -
513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5:49:06페로사주도 안녕~
그래서 후레대사라는 게 무슨 뜻이야? 정확한 정의를 모르겠넹~ -
514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5:50:17자려고 누웠는데 참치를 계속 보고 있으니까 잠이 안 오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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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5:50:39>>513 다른 표현으로는 몹쓸대사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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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5:51:00>>510 아니 여기서 날 구해주면 될 거 같아(??)
>>509 뭘 평소에는 안그런 척 이야기하는거야. 계속 치대는 스라소니가 누구더라. 뻔뻔하게 쓰다듬도 요구하고 말이지. (쓰다듬) -
517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5:52:09oO(어쩌다가 내가 이런 포지션이 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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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5:53:23>>516 번번이 받아주는 당신 옆이 따뜻한 게 참 좋아서 말이지.. 다른 건 다 잊어버린다고 해도 이 손길은 못 잊을 것 같아.
(이런 느낌이려나) -
519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5:53:50>>509 (데헷)
포레는 이런 면으로 도움이 안 되서 비슷한 일 있을 때마다 로노브가 왔을 거야. (포레 : 뭐 임마)
음. 같은 경험을 하고 싶지 않다고 분명히 말 했었으니까. 이래뵈도 하고 싶은 대로 조직도 만들고 일도 하면서 나름 즐겁게 살고 있고.
>>511 (ㅋㅋㅋㅋㅋ)(에라이)(정수리 들이밀기)(부빗)
>>512 앗 나 질투 조금 보고싶을지도(?) -
520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5:54:05몹쓸 대사라는 건 멋진 말을 해서 상대방을 으아아ㅏ 하게 만드는 건가?
브리엘주 내가 구해줄 방법은 브리엘주를 재우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잠에 들지 않은지 몇시간 되셨죠?(의사톤)
그나저나 다들 건강 괜찮냐 이말이야~ 이 새벽반들(으이그) -
521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5:54:30>>517 .oO(다들 착하게 있었니? 하면서 마망력을 뿜어낸 그 순간부터 예고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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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5:55:04몹시 괜찮다. 좀 추운 거만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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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5:55:11>>519 오케이. 다음번엔 더 정확하게 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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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5:55:38건강... 매우 양호. 잠이 안 오는 거 빼면.
어젠 솔솔 잘 왔는데 이상하지. -
525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5:55:45>>523 또 때리는 거냣! 그만둬! 이미 순살탕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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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5:57:00>>518 어디서 어린왕자의 길들여진 여우같은 대사를 하고 있어. 말만이라도 기쁘기는 하지만 진심인지는 모르겠네. 음흠?
>>5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살았다....(쓰다듬쓰다듬)
>>520 선생님 자고 일어나서 깨어있은지 열시간도 안됐어요..... -
527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5:58:15춥고 뼈마디가 시린 것 빼고는 꽤 양호한 편이지?
oO(내가 판 무덤이로다. 버티고 견디자...) -
528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5:58:47>>525 '위선' 이제 그만두려구요 ^^ 친구를 위해서 직언을 아끼지 않겠다(물론농담이고 아스주가 원하는 분위기와 즐거운 플레이에 중점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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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아스타로테 - 제롬 (i4..uLNZf2) 2022. 1. 20. 오전 6:02:29한 눈에 봐도 보이는게 별로 없는 집 안은 둘러봐도 특별히 눈에 들어 오는 건 없었다. 하얀 벽지는 갓 바른 것처럼 깨끗하고. 거실의 가구들은 먼지만 없을 뿐, 사용감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TV라도 있을 법한 넓은 벽은 텅 비었는데 그 아래엔 받침대 같은 서랍장이 덩그러니 있어 어딘가 어색했다. 거실 답게 한 면이 창으로 되어있었지만 두꺼운 암막 커튼이 꼼꼼하게 쳐져 있어 그냥 벽이라 봐도 무방했다.
거기에 난방을 하지 않는 것처럼 차가운 공기까지 더해지니. 사시사철 눈바람이 부는 설원이 떠오르게 하는 풍경이었다.
푹신한 소파는 제롬이 앉아도 불쾌한 소리가 나지 않았다. 문도 그렇고 소파도 그렇고. 방의 특징은 색감이나 공기 만이 아니라 소리도 그랬다. 벽에 시계가 없으니 똑딱이는 소리도 없고 방음이 철저한지 집 안에 들어온 이후 외부 소리는 일절 들리지 않고 있었다. 여기라면 공기가 흐르는 소리가 들릴 지도 모른다는 착각이 들 만큼.
그런 집 안에서, 소파에 기대 있던 여인이 천천히 눈을 떴다. 반 정도 열린 눈커풀 사이 눈동자는 이 집 만큼이나 차가워서. 아마 제롬으로서는 처음 보는 눈빛이었지 않을까. 잠시 그대로 허공을 보며 눈을 깜빡이다가 스륵 눈동자를 굴려 제롬을 보았다. 탁한 쪽이었나. 선명한 쪽이었나. 어쨌거나 보랏빛의 눈동자가 유리 눈알 마냥 제롬을 응시했다.
"...됐어."
여인의 시선은 그 짧은 대답과 함께 물러갔다. 구르는 눈동자를 따르듯 고개도 기울어 제롬에게서 돌아갔다. 툭. 하니 늘어진 모습은 마치 실이 전부 끊어진 마리오네트 같았다. 잡화점에서의 생기 넘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왠 인형 하나가 거기 있었다. 그 인형이, 아니, 여인이 말했다.
"한 잔 할래? 지금 내줄만한게 술 아니면 마실 거 밖에 없어서."
커피 정도는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중얼거리며 여인이 몸을 움직였다. 푹신한 소파에서 등을 떼고 일어날 듯이 몸을 앞으로 끌고서 힐끔 제롬을 보았다.
"난 마실 거야."
대답을 듣고 움직이려는 듯이 여인은 바로 일어나지 않고 제롬을 보며 기다리고 있었다. -
530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6:03:46>>526 자기 손으로 길들여놓고 이제 와서 그런 말 해봐야 늦었어, 닝겐. (손에다 머리 꾹꾹 디밀기) (내 손이 멈추지는 않고 그래서 끄트머리에 깨는 2인칭 붙이는 걸로 타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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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6:07:08>>530 크흠...! (아니 멈추지 않는 게 너무 그런데요) 길들이려는 생각은 없었어. 귀엽게 먼저 쓰다듬어달라고 다가왔잖아? 나는 잘못없는걸.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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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6:07:25>>526 (그륵그륵) 음 역시 이 쓰다듬이야
>>528 큿 계속 뼈를 때리겠다면 이쪽도 맞서는 수 밖에(알림. 합의 하에 연출된 상황입니다.)
음. 그러고보니 내가 아스 앤빌 가는 횟수 정해놓은게 있던가. 없었으면 지금 살짝 정해볼까. 주에 한번씩은 들렀던 걸로. 매번 술을 마신 건 아니고 바쁠 땐 인사 겸 들리기만 했다는 정도? 이러면 한 한달만 안 가도 티가 확 나겠지 (끄덕) -
533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6:07:55아스타로테주는 왜 추운거야 집이 추운편?(이불둘러주기)
페로사주 지금 완전 생체시계 오락가락해진거 아냐? 그러니까 잠이 안오는 거라구~~
브리엘주 춥고 뼈마니가 시린다니 이 낡고 지친 참치...(쓰다듬) -
534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6:08:48>>532 대체(대체) 쓰다듬쓰다듬.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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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6:09:42>>533 맞아. 낡고 지친 참치라구. 그렇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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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6:10:17하웰이도 페로사한테 뼈맞고 싶다~ ㅋㅋㅋ 앤빌 인기 많아서 줄서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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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6:10:38>>533 그야 난방을 안 돌려서? 반팔반바지라서? 어라 둘 다인가
>>534 (히죽) 방심은 금물이야. 히히히. -
538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6:11:58>>537 어라, 그거 경고? 무서워라. (쓰다듬)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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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6:12:07>>535 나도 그러니까 걱정마(또르륵) 브리엘주 깬지 열시간이면 오래 깨어있는것 아니냐구 끊어주무시는 분께서
다들 아침에 자고 오후에 일어날 셈이지! -
540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6:13:06>>537 난방을 돌리고 긴팔 긴바지를 입자~ 감기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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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6:13:06끊어서 자는 시간 합치면 열두시간 정도 잔거 같은데.....음흠. 열시간 정도면 오래 깨어있는 건 아니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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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6:13:19>>531 잘못이라곤 안했어. 책임지라고 무겁게 굴 생각도 없고. 이렇게 옆자릴 내주고 쓰다듬어주는 거면 족해. (벌러덩)(고로롱소리가 작아져감)
( ..)
>>532 페로사가 때릴 뼈가 남았던가 (갸우뚱)
주에 한 번씩이면 페로사는 한 주만 안 나와도 아 저번에 그걸로 된통삐졌나보다 하고 눈치챌 거야. -
543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6:14:09>>538 이이잉 쓰담으로 내 전의를 꺾으려 하다니잇
>>540 곧 이부자리 들어갈텐데 뭐. 침대는 따땃하니까 괜찮아. -
544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6:14:36브리엘주가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만... 본인 건강 본인이 챙기는 수밖에없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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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6:15:18>>533 젠장. 정답이야!
>>536 어 하웰한테 뭔가 뼈를 때릴 문제같은 게 있었나...? 물리적으로 뼈때리는거 말하는거면 하웰 일상끝나고 나서 엘레나나 브리엘이나 피피 찾아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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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6:16:24>>542 뼈가 아니라 다른 걸 때릴 셈이었어...?!
하긴. 알고 지낸 시간이 있는데. 로노브가 가는 건 한 3주차쯤 됐을 때겠네. -
547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6:16:57>>543 담요라두 두르구 있어~~ 늘 몸을 따뜻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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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6:18:25>>546 아니.. 페로사한테 로테가 때릴만한 뼈가 남아있던가 해서 말야(그때 표현을 잘 안했는데 위선자 한마디에 페로사에 페로사주까지 역대급으로 산산조각났ㅅ음) 허어. 3주나 지난 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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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6:20:05>>542 책임지라고 하면 곤란하니까. 뭐, 그정도라면야. 괜찮네. 쓰다듬어줄테니까 푹 자자.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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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6:21:39>>543 호호, 하지만 그러면 제롬주가 질투할거라구? 안돼.
>>544 그렇습니다. 일단은 챙기려고 하는데 현생이 내버려두지 않네요. 젠장. -
551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6:21:42>>545 뼈때리기(물리)냐구ㅋㅋㅋ 하웰이도 지난번 브리엘과의 일상 때문에 내상이 있어서 페로사한테 징징거릴지도 몰라
페로사주 차라리 아스타로테주처럼 아침 오후 수면이라도 규칙적으로 하는게 좋다구~ -
552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6:21:43>>549 항상 이런 몹쓸장난에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리엘은 이런 후레대사에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한데 역시 으! 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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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6:22:45>>551 그건 치료를 받아야겠는걸. 역시 브리엘 치명적이고 퇴폐적이면서 못될때는 한없이 못된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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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6:23:44>>550 아... 현생이면 인정. 나도 내 현생때문에 슬퍼 ㅋㅋ큐ㅠㅠ
일상 돌리면 놀아줄 참치 있으려나? (지금 시간상 다들 자러갈것같아서 무리일 것이 분명할것같다) -
555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6:24:37>>553 동감하는 바입니다. 브리엘 치명적이고 퇴폐적이고 못된여자...(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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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6:24:58>>547 시져잉 거치적거려잉
>>548 아 그 의미인가. 아니 나는 그거 또 그렇게 먹혀들어갈 줄 몰랐지.
다시 생각해도 역대급 일상이었네.
>>550 둘 다 내거하면 안되나아 히히 -
557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6:25:20잘 준비 중이라 무리. 고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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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6:25:22앤빌에 예약만 안 잡혔어도 초대하는 건데 피피랑 제롬이 예약걸어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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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6:25:23본의아니게 주변인의 뼈를 때리는 브리엘. 특징은 성질머리나쁨.
>>552 브리엘의 페로사에 대한 호감도나 신뢰도 애정도가 낮다는 걸 감안하면...
브리엘:(후레대사의 시작에는 무표정이다가 후레대사가 끝날 때쯤 눈으로 욕하기 직전이 됨)
브리엘:...미쳤어? -
560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6:27:38하웰은 만난 적 있어서 쿨타임이 아직 도는 중이라구.
치명적이고 퇴폐적인데 못된 여자는 진짜 나쁜 여자인거잖아. 대체?
>>556 안돼. 한명을 이미 차지했으면서. -
561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6:29:16>>559 으악 말하는걸 잊었는데 페로사가 치는게 아니라(이제페로사는칠래야칠수가없는) 좀 중립적인 호감도의 다른사람이 한다던가-(이 대목에서 페로사는 제롬이나 피피를 데려오더라도 거의 엇비슷한 반응이 나올 것임을 직감했다)-어-아슬란이나 쥬라던가
아 아프다 쓰다... 탄산수의 스노우볼이 어떻게 여기까지 굴러온건가요 아프다. 브리엘주의 상냥함과 대조효과까지 확실해서 더아프다. 좋다. (???) -
562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6:30:50>>556 서로 노가드 무호흡 빡딜...
친구끼리 좀 싸우고 그런거 아니겠어 -
563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6:30:50>>556 아스타로테주 연플하더니 애교가 많아진 느낌인데? 스레 초창기랑 다르자너~~~ 제로미효과인가(아님)
역시 인기많은 앤빌~ 나도 예약 걸어놔야겠어~~
안 될거라 생각하고 던진 거니까. 오후에는 또 현생 나가봐야하는데 내일도 시간 있으니 천천히 찾아봐야지. -
564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6:31:47>>563 예약받았다구. 피피 제롬 다음에는 꼭 하웰이랑 만나야겠군
-
565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6:32:21브리엘이 어장 내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는 나쁜 여자라서인가? 한때 나쁜 남자 신드롬이 있었던 것처럼...
-
566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6:32:40>>561 기본적으로 호감도나 신뢰도, 애정도가 일정 수준이 아니면 누굴 데려오든 비슷한 반응일걸. 아슬란과 쥬도 그렇게 높지 않고.... 음흠, 차라리 가정이라도 해줄까? 일정수준 이상이 된 사람이 쳤을 때의 반응이라던가.
아픈데 왜 좋은거야. 이 참치 이상해. -
567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6:33:21>>564 영광이야~~~! 페로사주 손 빌때쯤 나도 비워놔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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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6:34:46그것보다는....
지금의 브리엘이랑
호감도와 신뢰도, 애정도가 한자리수 이상 올라갔을 때의 브리엘의 반응이 달라서 아닐까.
그것도 아니면 내가 기대치를 너무 높혔던가.
는 본인은 이제 퇴폐나 치명적이다는 게 브리엘이랑 안맞는다고 느끼는데 아직은 아닌가벼. -
569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6:36:06>>566 그렇구나. 굳이 가정까진 하지 않아도 좋아. 브리엘주가 뭔가 가정을 했을 때의 브리엘의 어마무시한 파괴력을 이미 경험해봤기에 아까처럼 급작스런 부동맥은(쥬주를 함락시켰던 그거) 그렇잖아도 자야될 타이밍을 놓쳐버린 내게는 좋지않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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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6:37:59>>569 아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면야 페로사주의 수면을 위해서 하지 않는 것으로 할게.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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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6:38:35>>567 그렇네 참.. 영광일 것까지야. 타이밍은 최대한 맞춰보자구...!
>>568 그럴 리가 없잖아. -
572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6:40:32oO(뭐지 최근 돌린 일상은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
573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6:43:22브리엘은 존재 자체가 치명 퇴폐라서 일상에도 배어나온다(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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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6:44:13아 혹시라도 내가 안자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미워할 수 없는 이웃들이 지금 열심히 싸우는 소리때문에 못자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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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6:44:50>>570 (손에 머리 쿡)(부비적) 어쨌건, 브리엘주도 굿나잇이야.. 슬슬 진짜 잠이 오려는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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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6:45:11>573 하웰주가 아무말하는 게 옮아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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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브리엘주 (SMGo60ZBrs) 2022. 1. 20. 오전 6:46:06페로사주도 굿나잇이야. 나도 이놈의 미워할 수 없는 이웃들의 울음소리를 이겨내기 위해 이어폰이라도 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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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6:46:29>>560 으응. 깐깐하긴. (꾸욱)
>>562 약간 그 느낌이네. 크로스 카운터.
>>563 초창기에 비하면 적응 많이 했고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 티를 안 내서 그랬지. -
579 페로사주 (Et1OqzAuxw) 2022. 1. 20. 오전 6:46:59난 저번에 엔진룸에 고양이가 기어들어가서 뽑은 지 1년도 안 된 새 차를 폐차하게 되어버리는 바람에... 길고양이를 도무지 고운 눈으로 볼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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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6:47:04(이 어장은 제겁니다 팻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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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6:48:29페로사주 자러가는 모양인가? 굿나잇이야~ 굿새벽?
누구에게 옮은 거지?! 다들 자러가는 모양인데 브리엘주는... 싸움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자서 어쩐대... -
582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6:50:44>>578 아무래도 잡담도 적응이 필요하니까 말이야
앗... 페로사주 차.... 아앗.... 뭔가 차주로서 공감되네 그런 일은 없었지만.
그 팻말은 내것이야 아스주~ -
583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6:53:01>>582 >:3
(팻말 꽂기)(승리 포즈) -
584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6:56:48(그 앞에 팻말 꽂기) 자러가라 아스주(마취총)
-
585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전 6:59:59갸악 (털석)(자려고 누운거 어떻게 알았지)
으 졸려 다들 이따봐 -
586 하웰주 (fyN/RkyKVc) 2022. 1. 20. 오전 7:02:58잘자~! 좋은 꿈 꾸고~(토닥토닥이)
-
587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9:27:51귀여워~
-
588 에만주 (fUkM.jRWSw) 2022. 1. 20. 오전 9:30:02귀엽다는 쥬주 귀여워~
-
589 페퍼주 (XjwZFDuZU.) 2022. 1. 20. 오전 9:31:53아침을 깨우는 갱신~ 간밤엔 티에스 떡밥이랑 이차저차가 있었구몬~ 홀홀홀~
그리고
>>> 무릎베개는 진리야 <<< -
590 에만주 (fUkM.jRWSw) 2022. 1. 20. 오전 9:36:54페퍼주도 안녕~~
-
591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전 9:39:48>>588 먉
귀엽다 하는 날 귀엽다 하는 에만주 귀여워~ 귀여워셉션~ 빅-쓰담을 해주마~ 하하~
>>589 페펖주 안녕~ 무릎베개 좋아?
음~ 생각해보니 좋을지두~ 세상 편안한 느낌이잖아~ -
592 페퍼주 (XjwZFDuZU.) 2022. 1. 20. 오전 9:45:48쥬주에만주 안녕안녕~ 에만주로 만든 만쥬는 무슨 맛일까 (아무말)
무릎베개 짱이지... 해주는 사람은 금방 다리 저려서 오래 못하겠지만... 이래서 하지정맥순환이 중요하다 그 말입니다. -
593 쥬주 (ULRqwuNpBY) 2022. 1. 20. 오전 9:51:45에만주만쥬~~
아 ㅋㅋ 무릎베개 자주 해주면 하지정맥 위험 있다고 아 ㅋㅋ
귀여우니까 상관없지만~ -
594 에만주 (fUkM.jRWSw) 2022. 1. 20. 오전 9:54:41빅-쓰담에 에만주 성불했어😇
에만주만쥬??🤔 그러..게??????? 민트초코맛인가?(의문) -
595 쥬주 (ULRqwuNpBY) 2022. 1. 20. 오전 9:56:29>>594 헉, 안돼애~ 에만주가 성불해버려~~ 아이고난~
오~ 에만이는 민트초코느낌이구나 역시~ -
596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0:14:07우
-
597 페퍼주 (XjwZFDuZU.) 2022. 1. 20. 오전 10:16:57아이고난~~ 에만쥬 민초맛이구나~~ 앙 물어서 먹어버려야지~~
그런 의미에서 쥬 무릎베개 >> 해줘 <<
핍주 하잉~ -
598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0:29:44밍나 하이하이여요
-
599 애들람 - 시안 (uL1tuRGywc) 2022. 1. 20. 오전 10:46:50퉁명스럽고, 단조로웠다가, 불만 가득한 감정을 드러내는 세 마디의 대꾸에 들릴 듯 말 듯 가벼운 웃음을 대답 대신 흘린 애들람은 게임기의 핸들을 잡았다. 그렇게 어려운가. 하긴 바꾼 게임기는 그조차도 아직 만져본 적 없어서 미지의 영역이긴 했다. 해도 밤낮없이 모니터 앞에 앉아 전자파에 쩔어 있는 최근의 일상에 모니터를 하나 더 추가하고 싶은 욕구는 제로, 그래서 먼저 손댈 마음이 들지는 않았으나, 저렇게 불태우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작은 호기심이 고개를 든다.
3, 2, 1.
START.
시작을 알리는 경적 효과음과 함께 게임 속 화면이 움직인다. 막힘없이 핸들을 돌리는 손과 앞으로 고정된 고개. 다만 시선은 이따금 아랫입술까지 깨물며 게임에 집중하는 상대방을 향한다. 좋아하기도 잘하기도 한다는 말에서 최소한 좋아한다는 말은 검증된 사실인 거 같다. 심심한 감상은 아주 잠깐 머릿속을 맴돌다가 물에 닿은 소금처럼 녹아내린다.
"이제 답 없는 개발자를 뛰어 넘으셨네요."
그리고 이제서야, 잘한다는 말도 검증이 된 것 같다. 애들람은 옆자리에서 고개만 쭉 뺀 채 시안의 모니터에 커다랗게 뜬 우승 표시를 바라본다.
"축하드립니다. 저희 오락실에서 첫번째로 이 게임의 우승자가 되셨군요."
자기 결과는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지 아예 시안이 앉은 방향으로 몸을 돌려 짝, 짝, 짝. 축하의 박수를 건넨 애들람은 이윽고 북슬북슬한 아이보리색 후리스 주머니 안을 뒤적거려 뭔가를 꺼낸다. 아직 비닐을 벗기지 않은 박하사탕 통이다.
"기념 경품입니다. 대단한 경품은 아니지만."
사탕 통을 건네기 위해 몸을 앞으로 뻗어 거리를 좁혔더니 옅은 풋과일 향이 난다. 조직 이름이 이름인지라 박하 향이 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
600 애들람주 (uL1tuRGywc) 2022. 1. 20. 오전 10:49:20하이하이여요^-^ 아침아침이여요 안뇽이야~
-
601 페퍼주 (XjwZFDuZU.) 2022. 1. 20. 오전 10:53:44아이고난~~ 에만쥬 민초맛이구나~~ 앙 물어서 먹어버려야지~~
그런 의미에서 쥬 무릎베개 >> 해줘 <<
핍주 하잉~ -
602 페퍼주 (XjwZFDuZU.) 2022. 1. 20. 오전 10:54:41아닛 잘못 눌러버렸다 ㄱ- 똑같은게 또 쳐졌네
여하간 애들람주 하이하잉~ 저는 점심부터 막걸리 두 잔 마신맨~ (팀장님 가만안둬) -
603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전 11:00:09애들람주 하이하이여요
아이고 페퍼주 현생 화이팅이어요 -
604 애들람주 (uL1tuRGywc) 2022. 1. 20. 오전 11:01:41페퍼주 안뇽안뇽~ 낮부터 막걸리라니 괜찮은거야? 페퍼주네 팀장님 이런 이른시간에 막걸리라니요~~
-
605 애들람주 (uL1tuRGywc) 2022. 1. 20. 오전 11:03:25피피주도 안뇽이야~ 반갑구만 반가워^-^
어젯밤 잡담들 읽고왔다 재밌었어... 후후 -
606 쥬주 (ULRqwuNpBY) 2022. 1. 20. 오전 11:21:24우~ 피피핖핖주 안녕~~ 귀여워~ 우우~
>>597 세상에 쥬 무릎베개라니~
무릎베개가 그정도로 중대사항인거야~?
물론 쓰담쓰담부터 시작할수는 있지이~
그나저나 점심부터 막걸리맨이라니~ 팀장님 나빠요~~
애들람주 안녕~ 귀여워 들람이~ (?) -
607 쥬주 (ULRqwuNpBY) 2022. 1. 20. 오전 11:28:22와글와글 잡담~ 볼때마다 귀여워서 참을 수가 없어~
-
608 시안 - 피피 (Zs0S/b4pVk) 2022. 1. 20. 오전 11:56:22이른 새벽이다. 시안은 습관인 듯 시간을 확인하려 자신의 손을 들지만. 시계를 풀어놓았다는 걸 뒤늦게 떠올린 듯 그대로 내린다. 그러며 웃음이 서린 당신의 눈가, 벌레의 비늘 같은 당신의 눈동자를 본다. 이내 지독한 피로감에 눈꺼풀을 깜박거리며 떤다. 당신에게 내 입장은 안중에도 없을 것이다. 있다 해도 달라지는 게 있을까. 없겠지. 태연한 당신을 보며 시안은 '쯧' 소리를 내고서,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들어오라며 고개 짓만 한다. 그러는 것을 보면 당연하게도 불쾌한 모양인듯하다.
"으응. 전에 입던 건 조금 추워서."
당신의 그런 질문에 시안은 모난 말을 던지는 대신, 웅얼거리는 아직도 잠에서 덜 깨어난 목소리로 답한다. 기분을 그렇지만 자신을 생각해서 왔다는 '좋은 이웃'에게 (그리고 좋은 거래처에) 차마 언성을 높일 수는 없으니, 조금은 체념한 마음으로 넘기는 것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커튼으로 흐릿한 어둠 속에 반쯤 잠긴, 부엌과 이어진 거실이 드러난다. 놓여있는 원목으로 된 가구들은 마치 가구점의 한 부분을 그대로 똑 떼어 옮겨 놓은 것 같다. 시안은 부엌의 2인용 테이블에 내려놓으라는 듯 손짓하고서 그릇에 담긴 그라탕을 본다.
"당신이 직접 했어요?" -
609 시안주 (4MEMt.hZUQ) 2022. 1. 20. 오후 12:09:00답럭 쓰다가 졸다니..
머리 박고 사과할게 미안해 피피주..
애들람주 답레는 이따가 가져올게.. -
610 쥬주 (ULRqwuNpBY) 2022. 1. 20. 오후 12:12:14시안주 쓰담쓰담인거야~ ( ")/
-
611 페퍼주 (XjwZFDuZU.) 2022. 1. 20. 오후 12:43:29>>604 덕분에 페퍼주의 존안은 한량, 시정잡배나 진배없는 붉은 색으루 타오르고 있다오 홀홀
>>606 무릎베개는 중대안건이지~ 쓰담해줄거야~? 그럼 페퍼는 싫은척 하면서 두팔벌려 환영할게~
>>609 (쓰다담)(뽀담) -
612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1:08:56한량 시정잡배 귀여워~
코끝 빨개가지고 저잣거리에서 아무말 할거 같아~
>>611 오~ 페퍼는 허들이 낮은걸까 관대한걸까~ -
613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후 1:21:41부에에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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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피피 - 시안 (aFznB0qTF.) 2022. 1. 20. 오후 1:58:28고갯짓 하자 천연덕스럽게 집 안에 들어섰다. 상대가 기분 나빠하는 것 명백히 알았으나 무시했다. 시안은 제 기분 거슬렀다 하여 멱살부터 잡는 부류에 속하지 않았다. 이런 일이 잦아지면 곤란할 수도 있겠지만, 한 두 번 이랬다 해서 거래를 끊을 것처럼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이것은 프로스페로의 추측일 따름이다.)
"조금만 있으면 더 두꺼운 파자마가 필요할 수도 있을걸. 요즘 바람이 꽤 날카롭더라고."
그라탕을 내려놓고 의자에 앉았다. 자리 권유받지 않았으나 이미 새벽 한 시에 쳐들어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무례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식당에서 포장했어."
주머니에서 구깃거리는 종이 하나를 꺼냈다. 사실 이게 본론이다.
"밥 먹으면서 읽어. 일이 이래저래 복잡해져서.."
더 필요한 약품의 리스트와 양이 적혀져 있다. 퍽 많다.
-
615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2:20:21삐에에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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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페퍼주 (XjwZFDuZU.) 2022. 1. 20. 오후 2:25:02>>612 한량 시정잡배를 귀여워해주는 쥬주 귀여워~
페퍼는 관대하다기보단 어지간해선 그냥 넘기되, 싫으면 싫은대로 선은 확실히 긋는 편. 허들도 낮은 편이야. 그놈의 이상한 망상이 문제지만 바야바의 재활치료를 받는 중이란 말씀~ -
617 페퍼주 (XjwZFDuZU.) 2022. 1. 20. 오후 2:25:30캡틴공 어찌하야 목만 오셨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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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후 2:37:20나도 쥬 무릎베게 받을래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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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2:39:14수상할 정도로 자기가 바게트빵인줄 아는 펲펖~
말하는 고앵이 바야바~
캡틴이 망가졌대~ -
620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2:42:24>>618 무릎베개 사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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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시안주 (Zs0S/b4pVk) 2022. 1. 20. 오후 3:08:28잠깐 루팡 할 시간 겨우나네. 으으그그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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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후 3:16:33시안주 어서와라
고생이 많구나
>>620 사백딸라도 줄 수 있어 -
623 시안주 (Zs0S/b4pVk) 2022. 1. 20. 오후 3:23:21>>622 흑흑 캡틴....
-
624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후 3:37:05>>623 후후후후 그러니 시안주
파인애플 피자 같은 건 그만두고 민트초코 하자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
625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후 3:45:40꾸에엥
-
626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3:47:25하와이안 피자도 먹고 민트초코도 먹어~
시안주도 고생이 많구나~ 쓰담쓰담~
>>622 그럼 4천만벅만 땡겨줘~ (?) -
627 칸나주 (87Ko54Re7E) 2022. 1. 20. 오후 3:51:54짧게 갱신이야. 다들 안녕~
파인애플 피자는 맛있는데 영문을 모르겠소 -
628 페로사주 (1O7hgCSdqU) 2022. 1. 20. 오후 3:53:20잡담 플로우가 갱신인 것 같으니 나도 갱신해볼까.
모두 안녕. -
629 칸나 - 이리스 (87Ko54Re7E) 2022. 1. 20. 오후 3:57:09//일단 답레 투하! 쓰다보니 길어져서 미안ㅠㅠ
situplay>1596427118>603
칸나는 이리스의 말을 확실히 들었다. 그러나 침묵하였다. 그저 삐죽이는 이리스의 입술에 말없이 웃어보일 뿐이었다. 못 들은 척 한 것인지, 침묵 그 자체가 대답이었는지.
칸나는 이리스에게 본인의 어두운 생각을 말하고 싶지 않아하였다. 아끼는 만큼 숨기고 싶은 것은 많아지는 법이다. 비록 이미 서로 알고 있는 사실이라도.
"그런 식이라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걸."
그러니 시치미 때며 가벼히 얘기하게 되는 것이다. 김빠지는 듯이 옅은 미소를 지으며, 이리스를 향해 손을 내뻗는다. 이렇게 그대로 들어올려 편히 쉴수 있는 침대로 옮길 생각이었는지 그녀의 등을 받치려 하지만, 이내 이어지는 이리스의 행동에 당황하고 만다.
"...? 이리스?"
목에 둘러싸이는 온기에 연신 눈을 깜박인채로 굳을수 밖에 없었다. 언제나 처럼 내려다보는 자세가 아닌, 그대로 눈을 마주칠수 밖에 없는 각도와 거리. 혼란이 뚜렷히 칸나의 얼굴에 모습을 드러낸다. 누군가에겐 악몽일 새까만 눈이 이리스의 입술을 따라 읽어버릴 즈음.
"...이리스, 무슨- "
칸나의 눈이 커졌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연기를 하는 어른이라도 결코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이란 존재했다. 미처 뇌가 상황을 이해하기도 전에 부드러운 촉감이 그녀의 입술을 덮었다. 머리를 미미하게 내뺄 시간도 없이 이리스의 움직임에 따라 뒤로 밀려났다. 갈 곳을 잃은 두 손이 허공을 짚었다.
조용해진 방에는 빗소리만 들려왔다.
멈추어버린 시간을 깨는 것은 이리스였다. 미동없는 칸나의 입술에게서 온기가 떠나갔다. 칸나는 그런 이리스의 움직임을 흔들리는 눈동자로 따랐다. 그리고 자신의 상의가 그녀의 손 아래 구겨지자, 그제서야 칸나는 움직였다. 그게 그녀를 깨우는 신호탄이라도 되는 양.
"............이리스."
반쯤 벌려진 입술. 왠지 추워진 입술 사이에선 이젠 어리지만은 아닌 소녀의 이름이 흘러나온다.
"이리스..."
한 손을 들어, 싸구려 가죽 재킷을 움켜지는 이리스의 손위에 포갠다. 부드러히, 다정하게. 이어질 말에 미리 사과하듯이. 왜냐하면 이리스를 바라보는 칸나의 얼굴에 띈 감정은 기쁨도 무엇도 아닌.
"미안하다."
괴로움이었으니까.
***
칸나는 이리스가 소중했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주고 싶었고, 가지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손에 쥐어두고 싶었다. 그녀를 완벽히 지킬 권위도 힘도 허락도 없었기에 더더욱. 열세살의 아이를 작고 작은 선안에 들였을때부터 그리 생각했다. 곁에 있지는 못해도 할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줄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이게 칸나의 「소중함」의 형태였다. 가능한 것은 뭐든 지 들어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이건 「불가능」의 범주에 들었다.
"미안해, 이리스."
칸나는 이리스의 손을 쥐고 있는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이미 후끈해진 집에서도 자신의 온기로 데우는 듯히 감싸안은 모양이다. 칸나는 이리스가 원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몰랐다. 이것 또한, 둔한 칸나로선 이해 못하는 가벼운 장난일지도 모른다. 요즘 애들 사이 유행하는 놀이일지도 모르고, 고통과 빈혈에 취한 헛소리일수도 모른다. 그럼에도 느리게, 허나 뚜렷하게, 굳게 다문 입매와 함께 칸나는 고개를 저었다.
이 사과는 무엇에 대한 답이며, 무엇에 대한 사죄일까? 칸나는 이리 답할 것이다. '그 무엇이든, 그 모두' 라고.
칸나는 이리스를 바라보았다. 금발의 소녀를 담은 두 어두운 눈은 너무나도 씁쓸한 슬픔을 담고 있었다.
칸나의 시간은 멈춰있었다. 고인 빗물과도 같은 그녀였기에, 그녀의 눈에 비치는 이리스는 언제나 그저 보호해야 할 어린 아이였다. 어느새 훌쩍 커버려 20대에 발을 들였다고 해도 그랬다. 머리로는 안다고 자부해도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았다. 그렇기에 언제나 그저 사랑스런 동생으로 봐왔고, 그 이상으로 생각한 적은 없었다. 그럼에도 이리스가 원하는 것은 모든 지 들어주고 싶은 마음은 존재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칸나 브라이트'였고, 이 도시는 '뉴 베르셰바'였다.
곁에 있어달라는 부탁 하나 들어주지 못하는 현실이 그 존재감을 과시했다.
칸나 브라이트에게는 사명이 있었다. 그 사명 단 하나를 위해 칸나는 스스로를 불태웠다. 정의의 탈을 쓴 분노, 그 끝 없는 열기에 뼈를 녹여 죄인을 단죄하였다. 책임감이라는 오만에 휩싸여, 누군가는 해야만 했던 일을 행했다. 손이 피로 절어졌다. 미처 구하지 못한 소녀의 텅빈 눈이 그녀를 원망스레 노려보았다. 상냥한 아버지를 빼앗긴 소년이 울부짖었다. 동료를 잃은 자들이 이를 갈았다. 그들 모두가 '케르베로스 블랙'의 이름을 울부짖었다. 그에게 절망을, 고통을, 죽음을!
그럼에도 칸나는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정의'를 관철하며 앞으로 움직였다. 주춤거릴때마다 죄책감이 그녀의 목을 조였다. 이미 죽은 자가 속삭였다. 나를 죽게 나둔 네가 행복할 자격은 없어. 아직 살아있는 자가 흐느꼈다. 아직 구하지 못한 나를 두고 행복해할 시간이 없어. 멈출수 없었다. 쉴수 없었다. 인간의 온기가 사무치게 그리워도. 그게 '사명'이라는 것이었다.
'칸나 브라이트'든, '뉴 베르셰바'든, 둘 중 하나가 부숴져 스러질때 까지 칸나는 멈추지 않는다.
...어느 쪽이 먼저 일어날 확률이 높은 지는 뻔했다. 그리고 칸나는 이리스에게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았다.
칸나는 한 동안 그렇게, 말없이 이리스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대로 두 손을 뻗었다. 한손은 등에, 한 손은 이리스의 머리를 받치며, 그대로 이리스를 끌어안았다. 제 가슴팍에 가까이 대려와, 자신의 온기를 온전히 전하듯이 품에 가두었다.
서로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자세에서, 칸나는 조용히 눈을 내리깔았다.
너는 똑똑한 아이니까, 내가 이러는 이유를 이해하겠지, 라고 스스로를 속이며.
네 진심어린 부탁도, 네 사랑스런 입맞춤도, 그 무엇도 나는 보답할수가 없어.
품에 안긴 이리스를 감싸안아, 그 숨결을 느낀다. 고인 빗물의 운명은 그대로 마르거나 썩거나, 둘 중 하나 였다. 그런 운명에 이리스라는 이름의 작은 불꽃을 끌어들일수는 없었다. 칸나가 생각하는 어른의 책임감이었다.
미안, 이라고, 몇번이나 입에 담은 사과를 되뇌인다. 그녀가 '칸나 브라이트'고 이 도시가 '뉴 베르셰르'인 상, 어느 형태로서라도 곁에 남을 수 없었다. 그리고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았던 칸나는, 면죄부가 되기에는 이미 낡아 너덜해져 버린 단어를 끝없이 속삭였다. 자신은 비겁함을 어른스러움으로 포장하려 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고, 문득 든 생각에 이리스의 등 뒤로 보이지 않는 조소를 머금었다.
".........미안해."
이런 나를 원망해도 좋아. -
630 칸나 - 이리스 (87Ko54Re7E) 2022. 1. 20. 오후 3:59:01페로사주도 안녕~ 아직 오후라 그런지 조용하네!
-
631 페로사주 (1O7hgCSdqU) 2022. 1. 20. 오후 4:01:46분위기...... (팝콘이 쓰구먼)
-
632 페로사주 (1O7hgCSdqU) 2022. 1. 20. 오후 4:02:40조용할 시간대니까~
다른 사람들 글 볼 때마다 확실히 내가 글 쓰는 머리가 굳었다는 생각이 드는구만 으음... -
633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4:04:04칸나주랑 페로사주 안녕~~
아니 그나저나 이 일상 흑흑~ -
634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4:07:09페로사주 머리 굳었어? 물 좀 끼얹는 거야~
촉촉하게 만들어서 쓰다보면 또 잘 굴러갈거야~ -
635 칸나 (87Ko54Re7E) 2022. 1. 20. 오후 4:10:53쥬주도 안녕! 둘 다 좋아해주는(?)거 같아서 다행이야.
머리 굳는 느낌 잘 알아... 나도 페로사주의 글을 볼때 감탄하는 입장으로 공감하는 걸! 원래 글은 과정이 결과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니까 어쩔수 없는 거 겠지만 말야. -
636 칸나주 (87Ko54Re7E) 2022. 1. 20. 오후 4:11:09아이고 나메를 제대로 안 고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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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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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피피주 (CqHEqwNMRw) 2022. 1. 20. 오후 4:13:16칸나주 페로사주 쥬주 아스주 캡틴 하이하이여요
-
639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4:14:00(우럭.....)(눈물젖은 팝콘)
갱신~~ -
640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4:14:39로테주랑 피피피피핖피주도 안녕~~
후에에에에에엥~ -
641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4:15:44제롬이주도 안녕~~ 슬승 한명씩 오는 시간이구나~
우리 어장은 오후 4시에 슬슬 오고 오전 4시에 슬슬 가는 거야~ -
642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후 4:17:42다들 어서와라
오오오오 칸나주
이시간에 보다니 정말 드물구나 -
643 칸나주 (Z71F4F61Oc) 2022. 1. 20. 오후 4:21:01우럭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피주 제롬주 캡틴도 안녕! 다들 내가 묘사하고 싶었던 분위기 느껴준거 같아서 너무 기쁘구나.
>>642 응응! 그러게ㅋㅋ 그래도 곧 다시 떠나야 할 입장이긴 하지만.. (쭈글) 오늘 새벽에 다시 입장할 생각이야! -
644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4:21:29다들 안녕하세요~
저희 어장은 저녁 어장이에요..+ -
645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4:22:49우우우우러어어억~
칸나주도 무사히 돌아오는 거야~ 새벽에 또 노는 거야~ 지금은 느긋하게 있구~ -
646 피피주 (CqHEqwNMRw) 2022. 1. 20. 오후 4:24:33칸나주 다녀오셔요
선관 아직 받으신다햇나 -
647 페로사주 (1O7hgCSdqU) 2022. 1. 20. 오후 4:25:18피피주도 어서와~ 오늘따라 쌀쌀하네
-
648 칸나주 (Z71F4F61Oc) 2022. 1. 20. 오후 4:30:50쌩큐 쌩큐야~ 무사히 돌아오겠다! 👍
>>646 맞아맞아! 지금은 가야해서 답 못하겠지만! 임시스레에 두면 올때 이야기를 이을께! :D 커여운 피피의 선관이라니 기대되는구나! -
649 이리스 - 칸나 (p6pLN8AvXo) 2022. 1. 20. 오후 4:33:00" 미안할거 없어. "
이리스는 자신을 감싸안고선 몇번이고 미안하다 되뇌이는 칸나에게 차분한 목소리로 말한다. 어쩌면 칸나보다도 더욱 잔잔하고, 흔들림 없는 목소리로 칸나의 품에 고개를 박고선 고개를 저어보인다. 미안할게 무엇이 있을까, 지금 미안하다 되뇌이는 것도 결국엔 자신을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는 것을 이리스가 모를리가 없었다. 이리스는 멍청한 듯 하면서도, 멍청하지 않았다. 지금도 칸나의 마음 속에 타오르는 불꽃을 알고 있었다.
사실은 이런 대답, 이런 반응이 돌아올 것이라는 것도 어차피 알고 있었다. 단지 칸나가 지금 무언가 잊은 것은, 눈 앞에서 피어나고 있는 또다른 불꽃은 종잡을 수 없는 존재라는 점이겠지. 그런 점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았으니까.
" 왜냐하면 나도 미안하다고 할거니까. 언니한테 미안하다고 할거야, 지금. "
이리스는 천천히 파묻고 있는 고개를 들어선 다시금 칸나의 깊게 가라앉은 눈을 응시한다. 분명 너는 우울함을 담고 있을거라 예상하고 있을지 모를 붉은색 눈동자는 오히려 빛을 띄고 있었다. 이미 마음을 먹은지 오래라는 듯 차분하기 그지 없는 모습. 그 모습으로 칸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 길고양이들은 말을 안 들어. 아무리 먹을 것을 주고, 간식도 가져다 주고, 놀아주면서 친해져도 막상 내가 부르려고 하면 다들 제갈길, 제멋대로 가버리고 말아. "
이리스와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 것만 같은 잔잔하고 나긋한 목소리로 갑작스레 길고양이 이야기를 꺼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둔감한 칸나가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는 말이지만, 어차피 그것도 상관없었다. 빙글빙글 돌려가며 이야기 하는 건 이리스에게 어울리지 않았다.
" 언니가 나한테 뭘 해주려고 할 필요도 없어. 내 길은 내가 정하고, 내가 나아가는거야. 언니는 언니가 하고자 하는 걸 해. 나는 그 곁을 내 나름대로, 내 마음대로 나아갈꺼니까. 그렇게 서로 나아가다가 그 길이 겹쳐서 마주치고, 또 겹쳐서 마주치고, 또 마주치면 언니도 조금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지. "
그러니까 언니는 당장 뭔가 해주려고 생각할 필요도, 이유도 없어. 그냥 지금처럼 언니는 하면 되는거야. 이리스는 살며시 칸나의 뺨에 손을 얹고는 부드러이 미소를 지어보인다. 어려울 것 없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하면 되는거니까.
" 언니가 하는 일은 방해하지 않아. 위험하다며 막지도 않을거야. 오히려 도울지도 모르지. 물론 나도 지켜주기로 한 사람들도 있어서 때론 돕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대신... 그냥 나랑 이렇게 만나서 시간을 보낼 땐 나만 봐주는거야. 그건 해줄 수 있잖아, 그치? 어려운거 아니잖아. 오히려 여태껏 우리가 걸어온 나날들이랑 별로 다를 것도 없으니까. 난 그거면 되거든. "
그러니까 그래줄래? 이리스는 기나긴 말을 늘어놓는 동안에도 칸나와 눈을 마주한 것을 풀지 않았다.
" 언니 동생은 완전 제멋대로거든. " -
650 이리스주 (p6pLN8AvXo) 2022. 1. 20. 오후 4:40:25모두 냥할로다~!!
-
651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4:40:40어휴....(비척비척걸어와서 벽에 기대앉아서 손 번쩍) 안녕.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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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후 4:40:49다녀어어어어 오거라
칸나주
이리스냥냥 이리스냥냥 -
653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4: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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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4:41:00이리스주 브리엘주 하이하이여요
-
655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후 4:41:29우럭 마시게다 헤헤
스읍 군침나오네
브리엘주도 어서와라 -
656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4:42:08이리스주 냥냥하니~ 안녕안녕~
브주도 어서와~ 오늘도 낭창낭창한가보네~
뽀담뽀담이야~ -
657 이리스주 (p6pLN8AvXo) 2022. 1. 20. 오후 4:43:05브리엘주 어서와~ ! 냥하로~
캡틴도 어여와~ 냥하로~!
피피주도 냥하로 냥하로~
쥬쥬도 냥하로~!!
칸나주는 다녀와~! -
658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후 4:47:16냥-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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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4:48:33모두 안녕. 오늘 하루 잘 보내고 있었니?
-
660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4:50:09>>659 슈퍼 잘보냈다~ 조오금 바쁘긴 했지만~
브브브주는 어땠니~~ -
661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후 4:50:43네-니오
-
662 이리스주 (p6pLN8AvXo) 2022. 1. 20. 오후 4:51:50>>658 캡틴은 오늘도 귀엽구만 조아조아~
>>659 나름대로 좋은거시다~! 브리엘주는?? -
663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4:54:51잘보냈다니 다행이네.
나? 호호.........루팡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이야. 호호....일상하고 싶어.. -
664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4:54:59>>657 왈라베베베벱~ \( '')/
-
665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후 4:56:45나는 언제나 귀엽다
기어오는 냥-돈이여 -
666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4:57:06피피주는.. 살포시 멀티 구해볼까
게으르고 싶은 기분이기때문이다 -
667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5:00:51나도 게으르고 싶다. 피피씨 만나는 쿨타임이 아직 안돌았어....훌쩍.
-
668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5:10:36오~ 멀티티티티티티피피피피피피~ 슈퍼피피맨의 마수~~
-
669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5:11:50oO(일단 나도 일상 구함 버튼은 온 해둘까)
묘하게 춥고 춥다......쥬주가 아무말 하고 있는데 순간 웃었어. 으윽. -
670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5:20:29>>669 춥고 추우면 더블 추운거네~~ 난 맨날 아무말 했닥우~~
나도 일상 하고싶어~ 하지만 아직은 밖이다~~ 하하하~
밥먹고 오겠다~~~~ -
671 페로사주 (1O7hgCSdqU) 2022. 1. 20. 오후 5:24:57피피여 그 멀티가 끝나거든 앤빌에 방문해다오..
-
672 제롬 - 아스타로테 (HhalvAtTw2) 2022. 1. 20. 오후 5:28:07제롬은 여인의 집을 보며 제 집과 같은 익숙함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조금 결이 다르긴 하지만. 아무런 소음도, 빛도. 자극 그 자체를 없애버린 것만 같은 공간. 익숙한 공간에 친근감과 편안함을 미약하게 느끼며, 한편으로는 궁금하기도 했다. 여인이 방을 이렇게 꾸민 이유가 있을지. 자신과 같이, 말이다.
여인이 눈을 뜨자 처음 보는 눈빛이 보였다. 처음 보는 눈이었다. 제롬은 그 눈을 응시하다가, 이유모를 슬픔을 느꼈다. 어째서일까. 저런 인형처럼 늘어진 여인의 모습을 보며 그런 감정이 들었나? 여인에게서 화려한 모습만 보고자 했던 것도 아니건만, 어째서 이런 감정이 드는지 알 수 없었다.
"...나도 마실래. 네가 마신다면."
그는 소파에 살짝 기대고는 숨을 살짝 내쉬며 여인을 바라본다. 지친 기색도, 활발한 기색도 아닌, 묘하게 가라앉으면서 생기는 잃지 않은 눈이었다. 무언가 고민하는 것일까.
톡. 톡. 소파를 두드리는 소리가 조용히 울렸다, 제롬은 일어났을 여인의 뒷모습을 보고있었다. 등 뒤에 연결된 실이 끊어지기라도 한 것일까. 그녀의 등에는 실이 없다. 그녀의 몸 어디에도 벌어진 금은 없었다. 하지만 그렇게 보이는 것은 심상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제롬은 여인에 대한 생각을 하다 이내 그만두었다.
제롬, 그는 언제나 타인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벨라."
여인을 부른 이후로 한동안 집 안에 적막감이 감돌았을 것이다. 가전제품의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아마 잡화점의 최상층에 위치해있을 여인의 집에선 어떤 소음도 들리지 않았다. 때문에, 심장 소리가 가장 크게 귓가를 울렸다. 말을 꺼내는데 이렇게나 긴장이 되는 것은 이번으로 세번째다.
"혹시, 뭔가 할 말이 있어?"
제롬은 혹시라도 여인이 무언가 자신에게 할 말이 있어, 저렇게 조용했기를 빌었을지도 모른다.
화려한 인형의 실을 끊은 것이 자신이 아니었으면, 내심 그런 생각을 했을테니까.
자신의 존재가, 행동이, 여인의 불행이 아니기를. -
673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5:29:58제롬주는 지금...멀티 보류...
텀이 멸망해버렸다 -
674 애들람주 (uL1tuRGywc) 2022. 1. 20. 오후 5:30:17아까 안녕해준 사람들 모두 안녕이야~ 그리고 다시 안녕이야~ 잠깐 들렀다가 갈게 밤에 또 보자^-^ 시안주는 답레 편하게 천천히 줘!!
-
675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5:30:36애들람주 저녁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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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5:32:10쥬주 다녀와. 애들람주도 다녀오고.
페로사주랑 제롬주 어서와.
멀티는 힘들지. 그치. 제롬주 쓰담쓰담이야. -
677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5:35:42>>676 (고롱고롱)
돌리는 아스주 죄송...텀이... -
678 에만주 (WXzx2hiZig) 2022. 1. 20. 오후 5:36:58병원 다녀와서 이제 술 마셔도 괜찮다는 소식에 신난 에만주 정말! 간단하게!! 진짜!!!!! 간단!!하게!! 냠냠하고 올거야 그치만 어장에 나타나 흑역사를 만들지 않겠다(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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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5:40:38애들람주 하이바이여요
>>678 캡처.. 준비됐다고... -
680 페퍼주 (XjwZFDuZU.) 2022. 1. 20. 오후 5:40:55에만주 화이팅~
나두 슬슬 퇴근이구 일상 구해볼까나~ -
681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5:41:08>>671 안 구해지면 앤빌 문 두드려도될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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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5:41:18브리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빚은 이걸로 갚아』
"누가 나한테 빚을 지는 게 오랜만이다보니까 감이 잘 안잡히지만 지금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거야?"
"유감. 턱없이 부족해."
2. 『내 목소리를 들어줘』
♪호감도,신뢰도,애정도가 한자리수일때
"하? 내가 왜? 목소리가 어쨌다고 들어야하는거지? 이해가 되지도 않지만 이해를 하고 싶지도 않은데."
♬호감도,신뢰도,애정도가 한자리수 이상.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듣고 있어. 무슨 말을 하고 싶어?"
3. 『아무 말도 하지 말아줘』
♪호감도,신뢰도,애정도가 한자리수일때
"거래에서 말을 안하면 어떻게 하자는 거지?"
♬호감도,신뢰도,애정도가 한자리수이상
"-그래. 말하고 싶을 때 말해줘."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
683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5:41:52에만주 다녀와. 피피주랑 페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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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5:47:44귀 여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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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5:47:49하? 내가 왜? 목소리가 어쨌다고 들어야하는거지? 이해가 되지도 않지만 이해를 하고 싶지도 않은데. <- 이거 너무 브리엘이다
페퍼주 하이하이여요 -
686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5:51:30이해 안가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
흑흑, 너무 쩔어주는 대사. 더 심하게 말해줘~ -
687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5:54:05oO(대체 왜 이러세요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
688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5: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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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페퍼주 (XjwZFDuZU.) 2022. 1. 20. 오후 5:57:30흑흑 더 매도해주어 :3
-
690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5:58:34>>687 브주 괴롭히려구~ 희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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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5:59:06모브씨 예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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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6:01:54모브씨 예쁜데. 어라? 초면이지만 좋아합니다(??)
아니 매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왜ㅋㅋㅋㅋㅋㅋㅋ -
693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6:02:21>>691 피피도 입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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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이름 없음 (mIE2t/Wzg2) 2022. 1. 20. 오후 6:04:39>>692 초면나사이~ (?)
우리는 매도에 목마른 사람이야~
나를 봐~ 매도 당하지 못한 울분으로 각성해서 메스가키가 되었자나~ (?) -
695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6:07:16하지만 쥬주, 메스가키 쥬를 안보여주잖아(?) 이게 아니라 음흠. 매도에 아무리 목마르다고 하지만 매도해달라는 말을 듣는 사람의 마음도 생각해줘. 훌쩍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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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6:10:35엌 (도게자) 제삼다 스앵님~~
흨흨, 쓰담쓰담이야 브브브~
보여달라면 보여주지~ 대똥꼬쇼~ 뭐든 보여드리겠습니다~ -
697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6:13:32쥬주의 아무말레벨이 너무 높아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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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페퍼주 (XjwZFDuZU.) 2022. 1. 20. 오후 6:13:42왜째서 모브가 이리도 커여운 것인가 🤔
흑흑 죄삼다 매도에 눈이 멀어서 그만
이렇게 된 이상 메도빅을 먹어야겠다 (후다닥) -
699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6:19:06후후, 좋아.
모브에 눈이 돌아간 사이 쥬는 내가 업어가겠다~ 하하하하하하~
>>697 카페인 들어갔서~ 콜드브루의 힘이다~
>>698 머야, 나도 조요 달달한 꿀케잌~ -
700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6:20:28메스가키 쥬?(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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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6:22:15>>700 아니~ 메스가키 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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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6:22:35쥬주는 카페인이 들어가면 아무말 레벨이 높아지는구나. 메모. 아! 쥬를 데려가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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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6:25:11>>701 둘 다 보고싶은데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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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6:29:08>>702 맞아~ 나는 무언가에 취해있으면 슈퍼 아무말이구 평상시엔 아무말이구 피곤해도 아무말이구 가끔 진지해~
응? 데려가면 안돼? ( ")?
>>703 욕심쟁이네~ 에베베벱~ -
705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6:30:14>>704 욕심쟁이가 아니라 욕망에 솔직할 뿐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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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6:32:59>>704 쥬를 받아갈 사람은 따로 있을테니까 말이야. 그리고 지금 나도 아무말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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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6:40:48>>705 욕심쟁이~ 욕망쟁이~ 욕망의 항아리~ 귀여워~
>>706 오~ 과연 그런건가~ 좋아좋아~ 토템설치다~
쥬1 쥬2 모브1 모브2 토템폴~~
아무말 귀여워~ -
708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6:42:39>>707 제롬주는 욕망의 항아리가 맞다
이 안에는 엄청난 욕망들이 담겨있다
브주도 쥬주도 귀여워~ 다들 귀여워!! -
709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6:44:51맞아~~ 다 귀여워~~
다 와랄랄라 해버릴 거야~~ 냠냠얌~ -
710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6:48:32다들 상태가 아무말 강제 패치가 된 상태냐구. 어이, 괜찮은거야. 오늘 어장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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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6: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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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쥬주 (mIE2t/Wzg2) 2022. 1. 20. 오후 6:57:13억제기가 고장나서 그래~ 에베베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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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7:11:40어장에 억제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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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후 7:22:38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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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7:23:32스텔라짤 나와서 순간 스텔라주 온줄 알았서. ( ")
집이다~ 만세~ (쥬금) -
716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7:24:38WA~ 캡틴틴이~
-
717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후 7:29:00쥬주 어서오거라
귀가 수고했다 -
718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7:31:04캡틴도 고생 많았어~ 쓰담쓰담이야~
오늘은 일 안 힘들었어? 아님 하는중? -
719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후 7:36:17
-
720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7:37:32(흠칫)
아, 짤에 놀랐다. -
721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후 7:38:53이 짤에 놀랄 건덕지가 있던가
-
722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7:39:17>>719 헐 뭐야 사슴짤 겁나 귀여워. 사과 먹는 거야?
아무튼 고생 많았어~ 시기가 시기니 안 힘들수가 없겠지 요즘은~
그래서 더더욱 리스펙트인 거야~ -
723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7:42:10>>720 사슴에 놀란 브주 귀여워~
사슴은 고기 안먹으니까 걱정 마~
물론 뿔갈이 할때 각피는 먹는다곤 하는데~ -
724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7:42:11사슴짤 귀여워...!
캡틴 어서오세요~ 냥하로~% -
725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후 7:42:17그렇다
햅-삐 사슴이라고도 불리고 있지 하하하하하하
힘들지만 스레에 오면 뒹굴거릴 수 있어
붸에에에에 -
726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7:42:33(자다 깬 얼굴) 이번엔 우리 어장이랑 원피스가 콜라보를 했는데, 상디가 브리엘에게 수작질 걸다가 불꽃독설을 맞고 사랑이 깨진 얼굴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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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후 7:43:09제로미주도 안녕이다 후후
냥-하로 -
728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7:43:31아냐 잠깐 보고 놀라기는 했는데 단순히 사과를 먹는거였네. 잘못 본거였어.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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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7:44:30이상하리만치 페로사주 꿈에 잘 나오는 브리엘인데요. 상디가 독설을 맞았다니. 평소의 상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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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7:45:10붸에에~
페로사주 어서와~~ 오, 상디가 또 상디했구나~
페로사주 꿈나라 엄청나~
>>728 귀여워~ 사과보고 놀란 브주~ -
731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7:45:29>>681 하이고 거 미안합니다 내가 그만 깜빡 잠들었네 +_+
지금 손에 쥔 일상 끝날때까지 멀티가 안구해지면 앤빌로 오라구 -
732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후 7:46:27우리 어장 원피스랑 콜라보도 하고
모르는 사이에 월클이 됐잖아 -
733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7:46:53그게 '지금껏 어떤 아가씨한테도 이런 독설 들은 적 없는데' 라는 대사가 있었어..
한편 우솝은 바에서 화승총 자랑하다가 페로사한테 암해머 맞고 땅에 박혔다.
그 외에는 잘 기억이 안나. -
734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7: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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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페퍼주 (g1w5Lzs7aY) 2022. 1. 20. 오후 7:48:07찐퇴근~ 명절선물로 홍삼 받았어~ 거의 연고도 없는 사람이 준 선물이라 당황스럽기도, 고맙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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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7:48:17>>733 상디가 상디했고 우솝이 우솝했네~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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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후 7:48:44도망가는 닝겐들이 가소롭고 귀엽군
크헬헬헬헬
좀 더 해라 말코손바닥사슴이여 -
738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7:48:59>>735 퇴근어서와~ '오다 주웠다' 당했구나~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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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페퍼주 (g1w5Lzs7aY) 2022. 1. 20. 오후 7:49:08페로사주는 꿈이 생생한 편인가보구나~ 부럽다~ 나도 그랬다면 인생이 좀더 재미났을텐데~
앗 말코손바닥 귀여워~ 한번 타보고 싶네~ -
740 페퍼주 (g1w5Lzs7aY) 2022. 1. 20. 오후 7:49:55그러게~ 보통 이런걸 줍나? 리치필드인가보네 쿠헬헬~ 귀여워~
-
741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7:50:07순록고기는 무슨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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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후 7:50:28어서오거라 페퍼주
-
743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7:50:36>>726 >>733 만약 콜라보하면 실제로 있을 법 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퍼주 페로사주 페하페하%~~ -
744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7:54:21페퍼주 어서와~ 꿈이 꽤 생생한 편이라구 평소에 보는 시각자료가 워낙에 다채로워서. 현실에서 보고 들은 데이터베이스가 탄탄해야 꿈도 이렇게 되나봐.
>>736 생각해보면 화승총을 가지고 자랑하는게 이상한게 페로사의 서랍밑에는 풀오토 데저트이글이 있는데 말이지
>>743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그 해적단이 뉴 베르셰바에를 왔었던 건가가 궁금하다... 그건 안 나왔어.. -
745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7:56:38oO(그 어떤 아가씨에게도..인가. 그정도면 독설이 아니라 극혐이였나)
어찌되었든, 온 사람들 모두 어서와. -
746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후 8:01:52나는 트라팔가 로우가 좋아
더 콰이엇이랑 닮았거든 -
747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8:02:25>>744 뻔하지~
'친구' 하러 온거지~ 너, 내 동료가 되어라~ -
748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8:04:24>>746 동갑신~ (?)
-
749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8:05:39생각해보니~ 상디의 플러팅을 브리엘이 접한다면 극혐할만하네?
상디 엄청 치대는 성격이니까~ -
750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8:11:51그치 플러팅이 문제가 아니라 상디라는 게 문제가 아닐까. 브리엘에게는. 사랑이 깨진 얼굴이 됐을 때 브리엘은 분명히 한번 걷어찼을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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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8:13:23>>750 걷어차는건 포상일걸 아마?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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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8:14:06>>750-751 포상...(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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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8: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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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8:20:54?? 이야기가 이상한 방향성으로 가고 있는데요. 아니 걷어차는 게 왜 포상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었다...
-
755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8:23:08>>754 요즘 상디는 모르지만 초중반대에는 여성진한테 맞고 날아가도 눈에 하트 띄우는 캐릭터였던 걸로 기억해~
-
756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8:23:10>>753 (한대 맞고 죽음)(개복치)
>>754 그거 걷어찬 사람이 브리엘이니까(?) -
757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8:26:06>>756 안돼애애애애~ 살아나라 복치복치~
-
758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8:26:58>>755 요즘은 나도 잘 모르지만 확실히 그런 느낌이었지...
>>756 (흐린시선을 한채 슬그머니 피하기) -
759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8:30:57>>757 (벌떡)
나는 죽음을 경험한 적 없네 쥬주(아무말)
>>758 앗 공설미인주가 도망친다~~ -
760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8: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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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리스주 (rzKpTbejdg) 2022. 1. 20. 오후 8:32:31모두 하이이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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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8:34:59
-
763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8:35:05(파닥파닥 참치춤)
리스주 어서오세요~~ -
764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8:35:32리스주 안녕~ 리하~ 어서와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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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8: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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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8:38:42리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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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8:40:18>>765 YA WANNA HAVA BAD 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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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8: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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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8:45:18>>767 쥬쥬... 대체 얼마나 많은 밈을 알고계신 건지...(두렵)
>>768 피하피하~
어장에서 본 것 같은데 누가 올리셨지 쥬주셨나 🤔
몰?루 -
770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8: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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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8:48:55>>770 머시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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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이름 없음 (g1w5Lzs7aY) 2022. 1. 20. 오후 8:49:10페퍼주 씨는 카피캣이랍니다
자기가 연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머리를 땅에 부비고 종종 엉덩이로 그 자리를 슥슥 문대는걸까 -
773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8:50:41(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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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8:51:19연필은 자발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니 타인에게 자기를 들어서 그렇게 하게끔 요구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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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8:53:05oO(대체 어장에 무슨 일이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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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8:54:06>>769 그렇게 많이는 몰라~ 근데 동양권 밈보단 서양권 밈에 더 익숙하긴 해~ SBUBBY 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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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8:54:17연필의 본분에 대해 토론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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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8:56:01캡틴 공인 일반인인 본인은 도무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어. 연필의 본분은 글씨를 쓰는 거 아닐까. 아닌가?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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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8:56:14그럼 바게트빵은 먹히길 기다리는 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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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페퍼주 (g1w5Lzs7aY) 2022. 1. 20. 오후 8:56:50쥬주의 덕력 혹은 머시기에 "경의" 를 표합니다...
페퍼 오늘부터 다이어트 해야겠네 남이 들고 먹어줘야하니까 -
781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8:58:51>>776 제롬주는 서양권 밈은 옛날 것밖에 몰?루
Enemy spotted 라던지 fbi open up 이라던지?
>>777-780 (혼란스러운 제롬주) -
782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8:58:542m 바게트빵을 먹는게 가능하냐고 하려다가 기네스북에 122m 바게트빵이 있는 거 보고 겸손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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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9:01:08저 짤의 근원이 되는 지렁이에 관한 동화가 꽤나 압권이지~
심각한 매듭증상에 걸린 지렁이라던지
열쇠를 삼킨 지렁이라던지
분수를 모르고 키가 너무 커버린 지렁이라던지
머리가 둘인 지렁이는 자칫하면 다친다던지
꼬리가 둘인 지렁이는 지루하다던지 아무말 대잔치니까~ -
784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9:02:25>>782 기네스 사람들은 정말 뭐든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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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9:03:46진짜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니 벽이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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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9:04:55>>780 그 경의에 경례를 보냅니다~ (?)
>>781 그것도 유명하지~ 우간다너클도 그렇고~
몰라 아무튼 얼른 다들 댁의 자제분들이 저녁으로 무엇을 먹었는지 상세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787 에만주 (pUQ.CNovzk) 2022. 1. 20. 오후 9:05:16에만주 정상. 거짓말이고 안녕히계세요 저녁에 봐요.. 저녁이구나.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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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9:06:24에만주 하이하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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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9:06:43그러고보니 9시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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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9:07:06>>787 아직까지는 정상의 허용범위 내구나~
에만주 푹 쉬는 거야~ 그동안 알콜꾹참 하느라 고생 많았어~ -
791 에만주 (YufjL9hp06) 2022. 1. 20. 오후 9:08:21안녕! 내일봐요.. 어떡하지 조금만 마시기로 해놓고 많이 마셔버렸어. 그치만 안들키면 되는 거야~~~~
6 to 9 많이 마셨다.. 다들 안녕! -
792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9:08:56에만주 하이하이고 잘가요~~~
>>786 저녁 브리엘보곤 먹으라고 잔소리하고 자기는 안 먹는(?) -
793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9:09:25((에만주 이미 참취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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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9:09:39에만주 얼른 줌세요
뺘뺘 -
795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9:11:08에만주 잘자. 푹 자길 바래.
자제분....브리엘 말이야? 오늘은 스튜를 먹지 않았을까. 직접 해먹는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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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에만주 (Ku3uRx3Kz6) 2022. 1. 20. 오후 9:11:16응, 빠빠!! 귀엽게 봐주면 늘 고맙지. 날 기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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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페퍼주 (g1w5Lzs7aY) 2022. 1. 20. 오후 9: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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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9:12:00에만주 이미 거하게 참취라서 귀여운걸ㅋㅋㅋㅋㅋㅋㅋ잘자. 좋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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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9:12:39>>797 곤드레밥에 반주로 곤드레만드레 취했다고 합시다
몹쓸드립 ^~^ -
800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9:14:15🥰🙄🥰🥰🥰🥰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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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9:14:36>>795 무슨 스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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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리스주 (rzKpTbejdg) 2022. 1. 20. 오후 9:14:38지렁이가 왜 이렇게 다양한 병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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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에만주 (pr90TRB9Ms) 2022. 1. 20. 오후 9:14:56이, 맞다. 다들 아껴요. 그러니까 다들 글 예뻐. 주눅들지마? 나 정말 좋아하니까. 시야가 왔다갔다????? 신기하네 간만에느껴서그런가ㅡ ,,,??,?,?? 아무튼간에. 늘 좋아하고ㅠ있다고. 행복해야해. 진짜 안녕, 집가면 난 양치하고 잘 생각이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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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9:15:18아니 이사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자 -
805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9:15:41길가다 넘어지면 다치니까 눈에서 핸드폰 떼고.. 조심히 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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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9:16:11>>803 에만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빨리 귀가하셔서 주무세요 많이 취하셨군(토닥토닥) -
807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9:17:02어서 자러 가, 에만주. 알코올 참느라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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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페퍼주 (g1w5Lzs7aY) 2022. 1. 20. 오후 9:17:14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할게요...
하지만 곤드레밥은 비싸니까 흑흑... 그냥 저렴한 까르보나라 먹어용 -
809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9:18:18보아하니 얼큰하게 취한 것 같은데... 술 깨기 전에 또 보이면 이놈한다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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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9:18:28흑흑,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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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페퍼주 (g1w5Lzs7aY) 2022. 1. 20. 오후 9:18:54나 예전에 두병마시구 새벽에 걷다가 깨나보니 길가에서 잠들어있었구 손에 피철철 가득이었었는데 그때의 나는 넘어졌던걸까...? 여하간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길 바래 에만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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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9:20:34>>808 ㅋㅋㅋㅋㅋㅋㅠ 웃프다
페퍼씨가 해주나요? -
813 페퍼주 (g1w5Lzs7aY) 2022. 1. 20. 오후 9:21:50녜엥
파마잔하구 페코리노 갈아서 녹진하게 만들거에오 노른자만 넣구~~ -
814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9:24:22>>813 뭐야 나도 줘요
페퍼씨 요리 잘하나요 반전매력인데 -
815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9:24:38오늘은 혐생이랑 독백에 좀 집중해보실까.. 피피주도 제롬주도 다 멀티 돌리는 중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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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스텔라주 (Bm0yGNMFtE) 2022. 1. 20. 오후 9:26:26퇴근 짱늦어... :(..... 집에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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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9:27:30스텔라주 하이하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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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9:28:52>>815 흑흑 죄삼다...
최근 피피주랑 멀티해보니 전 멀티하면 안 되는 인간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답레 텀...
>>816 스텔라주 어서오새요~ 현생 파이팅! -
819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9:28:52오~ 다들 먹는게 다양하구나~ 펲펖요리 멋져~
페로사주 어서와~~ 독백은 기대되지만 혐생은 꼭 챙기기야~
스텔라주는 아직 퇴근 못했구나~ 대신 쓰담쓰담 줄게~ -
820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9:30:15스텔라주 어서와. 퇴근길 조심히 돌아와.
>>818 죄송할 것까지 없어~ 먼저 돌리던 일상인걸. 그리고 나도 최근에 멀티해봤더니 난 멀티하면 안되는 인간이라는 걸 깨달았거든 ^.^... -
821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9:32:37길고양이들이 뒷집에 뭉치는 걸 부비트랩을 깔아서(뒷집이 폐가인데 주변 분들과 사전 양해하에 사이렌 울리는 RC카 놔뒀음) 해산시켰는데 이제는 뒷집이 아닌 골목 사이사이에서 싸우면서 짖어대네. 하여간 도시 것들 기품없는 것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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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9:32:41피피주는 멀티 가능하긴 하지만요:3
페로사주가 부담스러우시면 안 하는 게 옳다 -
823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9:33:28길고양이들 굉장히 시끄럽기는 하죠...
먹이...제발 주지 말았으면....제발.... -
824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9:38:24길고양이들은 확실히 복잡한 심경이야~
우연히 마주쳤을 때의 두근거림은 좋지만~ 둘 이상이 모이면 인간만큼이나 시끄러운게 고양이니까~ -
825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9:40:06우연히 마주치면 엄청 귀엽지만... 소음이라던가 자동차 본넷으로 들어갔다가 운전자에게 끔찍한 경험을 선물한다던가..
여러모로 문제가 많으니까요 길고양이(끄덕) -
826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9:41:22>>825 ......(잊고 싶은 끔찍한 기억이 되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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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RCF0AsEpvU (8jl7tTw1XY) 2022. 1. 20. 오후 9:41:42부하아아아아아
캡틴에게 관심 좀 줄 사람 구함 (0/99) -
828 리스주 (rzKpTbejdg) 2022. 1. 20. 오후 9:42:13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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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9:42:55캡틴 리스주 하이하이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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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9:42:56리스주도 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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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9:43:32>>822 손에 쥐고 있는 게 끝나기 전에 다른 일상을 못 구한다면 앤빌로 놀러와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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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9:44:53>>826 앗...그러고보니 페로사주...
괜히 말한 것 같네요 죄송해요...(쓰담꼬옥)
캡틴 리스주 어서오세요~(촉수쓰담) -
833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9:47:12이잉~ 캡틴 쓰담쓰담~
리스주도 쓰담쓰담~ -
834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9:48:14>>832 잘못한건 제롬주가 아니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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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9:50:04>>834 (그래도 페로사주 쓰담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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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아스타로테 - 제롬 (i4..uLNZf2) 2022. 1. 20. 오후 9:50:57마시겠느냐는 물음에 제롬 역시 마시겠다고 대답했다. 여인은 이번에도 그래, 라는 짧은 말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섰다. 일부러인지 떨어진 건지. 그 때까지 머리를 덮고 있던 검은 천이 흘러내려 소파에 아무렇게나 얹어졌다. 거치적거리던게 없어진 머리를 손으로 쓸어넘기는 뒷모습이 제롬의 시야에 비쳤을 터였다.
여인이 부엌으로 간 뒤 멀고도 작게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 와중에 제롬의 부름이 들렸다. 집 안이 워낙 조용했기에 그걸 못 듣는 일은 없었다. 나직한 부름이 들리자 병이나 잔 따위를 달그락거리던 소리가 잠시 멈췄다. 더 말이 없자 소리가 조금 더 이어지고 곧 양 손에 온더락 글라스를 든 여인이 거실로 돌아왔다. 잔에 들은 건 얼음 몇개와 금빛 위스키였다.
잔 하나는 소파 앞 테이블에, 하나는 여인의 손에 들고 처음 그 자리에 앉아서 제롬을 곁눈으로 보았다. 평소와 달리 무심한 시선이 제롬의 불안을 부추겼을지. 아니었을지. 여인은 먼저 한모금을 마시고 소파에 등을 기댔다. 가볍게 팔짱을 끼듯 팔을 모으고서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입을 열었다.
"듣고 싶은 말이 있으면 직접 묻지 그래."
시선만큼이나 무감정한 말투가 제법 서늘했을지도. 그러나 일부러 가시를 세웠다기보다 이런 면도 있구나 싶은 모습이었다. 보는 측에서는 어떻게 느낄지 모르지만. 여인은 얼음을 녹이듯 잔을 흔들거렸다. 얼음이 잔을 스치며 달각대는 소리가 났다.
"할 말이라 하니 궁금한게 있긴 하네."
방금 생각난 듯이 중얼거리고 잔을 입가에 댔다. 말수가 적어진 만큼 한마디 한마디 간의 텀이 길어졌다. 그 길고도 짧은 시간은 제롬에게 어떤 기분이 들게 했을까. 시선을 일렁이는 위스키 표면으로 내린 여인은 그에게 관심이 있긴 한 걸까. 그런 건 아무래도 좋은 듯이 여인이 물음을 던졌다.
"여기 온 소감, 감상이라 해야 하나. 그런 거. 너 여기 처음 오잖아."
곧이 곧대로 대답할지, 여인의 물음을 계기로 다른 얘기를 끌어낼지. 그건 마음대로 하라는 것처럼 여인은 대답을 기다리기만 했다. -
837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후 9:52:31하루를 멍때리기로 보내다니 나는 멍청이야...
다들 좋은 밤. -
838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9:53:17아스주 하이하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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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9:54:28아스주 어서오세요~ 푹 쉬셨을까요?(꼬옥)(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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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후 9:54:35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32076/recent
다음 판이 개설되었다 -
841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후 9:57:00핖주 제롬주 캡틴 안녕.
>>839 딱히 쉬었다는 느낌은 안 들어서 좀 억울해. 늦게 와서 미안. (쓰담)
그리고 답레 텀 난 신경 안 쓰니까. 너무 걱정하진 마. -
842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9:59:16>>840 (흑흑 감사합니다 captain 콘)
>>841 아스주가 편할 때 오시는 거니까 괜찮아요~ 푹 쉬셨으면 좋았을텐데... 시간만 지나가고 그런 느낌 없었다면 확실히 억울하다(끄덕)(볼부빗)
그렇게 말해주시면 감사하지만 역시 신경쓰이니까요.. -
843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후 10:07:31>>842 몸은 개운하니까 이걸로 괜찮지 않나 싶고. 사실 억울한 것도 잠깐이었어. ㅋㅋ
(빠안)(꼬옥) 너무 앓지만 마. -
844 리스주 (rzKpTbejdg) 2022. 1. 20. 오후 10:21:45하이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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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후 10:30:03리스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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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후 10:30:09게 아무도 없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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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10:30:40드르렁이옵니다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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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RCF0AsEpvU (cEQD1/.faU) 2022. 1. 20. 오후 10:38:52쳇
그럼 나도 드르렁이다 -
849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10:42:17자~ 잠깐 낮잠시간이 잇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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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후 10:42:19(자장가 재생)
(무한반복 설정) -
851 리스주 (rzKpTbejdg) 2022. 1. 20. 오후 10:47:09아스타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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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후 11:11:28오늘은 쉬엄쉬엄 흘러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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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페로사 (wSfzbv/XDs) 2022. 1. 20. 오후 11:23:46(페로사가 딸꾹거렸다. 그녀 옆에는 반쯤 없어진 나쵸 그릇과 듬성듬성 사라진 소스가 놓여있었고, 옆에는 텅 비어있는 안초 레예스 병이 있다. 짤깡 하고 온더락 글라스를 굴리자 유리잔 안의 초라해진 얼음조각 사이로 가니쉬로 얹혀있었던 라임 휠이 잔 안의 유백색 액체에 휘말려 빙그르르 돈다.)
(앤빌 안에는 꿈결의 정적 같은 음악이 흐르고 있다. 몇 안 되는 손님은 테이블에서 조용히 자기 용무를 보고 있을 뿐이다. 페로사는 괴주를 한 모금 더 홀짝거리고는 나쵸를 한 조각 입안에 던져넣었다. 그녀는 창문을 통해 비탄의 도시의 악몽같은 검붉은 하늘을 멍하니 올려다본다.)
그러게다.
(하고 그녀는 맥락없이 한 마디 툭 던진다.) -
854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후 11:25:42크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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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페로사 (wSfzbv/XDs) 2022. 1. 20. 오후 11:29:32아 물론 오늘 힘준다고 말했던 독백이 이런 단문독백 이야기한 건 아니라구 찡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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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11:29:38페로사씨 무슨 고민이 있길래 취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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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11:29:49오.. 쉣.. 나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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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11:30:45딱히 무슨 고민이라기보단 페로사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분위기에 따른 감정의 기복이 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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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리스주 (rzKpTbejdg) 2022. 1. 20. 오후 11:35:08어른의 삶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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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11:37:38베르셰바의 흔한 삶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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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11:38:32페로사씨 과카몰리 좋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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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11:39:45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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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11:41:52오늘은 어장이 조용한가보구나. 모두 안녕. 좋은 밤 되고 있었니? 착하게 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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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11:43:28>>863 아니~ 나쁜짓 하고 있었어~ ( `")//
두부를 한모나 먹었거든~ 혼자서~ -
865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11:45:36>>861 페로사주가 과카몰리를 아직도 못먹어봐서 몰?루
쥬주랑 브리엘주도 어서와.
>>863 이게 그 집사생활 스불재라는 겁니다 닝겐. (어영부영 다가가서 발 베고 드러누움) -
866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11:48:09>>865 제발.. 꼭 먹어보세요 과카몰리는 취향따라 만들어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과카몰리를 드세요 후추를 꼭 넣어드세요 취향에 맞는 과카몰리 재료를 찾아보세요
브리엘주 하이하이여요 -
867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11:50:36>>866 그러게. 요리 영상을 보고 맛있는 과카몰리를 만들어먹으면 삶이 좀더 행복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전부터 하고 있긴 했는데 과카몰리는 무슨 아보카도도 하나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말야.
후추는 집에 좋은 후추가 한가득 있고 페퍼밀도 있으니 후추가 고프면 원없이 후추를 뿌려먹을 수 있지만.
과카몰리.. 그래, 이번에 코스트코를 가면 과카몰리 재료를 사보자. -
868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11:54:40>>866 피피주 취향은 아보카도+방토+설탕+소금+후추+레몬즙+라임즙+마늘+그날의 기분따라재료(주로 할라피뇨)
입니다
비율은 그날 기분따라 바꿔먹는편
아보카도가.. 취향이셨으면 좋겠네요 과카몰리 동지는 언제나 환영이야 -
869 아스타로테주 (i4..uLNZf2) 2022. 1. 20. 오후 11:55:03아보카도.. 아직 한번도 안 먹어봤어. 왠지 무서워서.
>>863 (부빗) -
870 피피주 (essh9eocr2) 2022. 1. 20. 오후 11:57:07아보카도.. 풋내 아주 약간 나는 버터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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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11:57:34과카몰리~~
페로사주의 집사생활과 피피주의 과카몰리~ -
872 제롬 - 아스타로테 (95h0aiCOTI) 2022. 1. 20. 오후 11:57:48여인의 흘러내린 검은 천을 한번, 여인을 한번 바라본 그는 천을 집어들었다. 처음 만났을 때와는 달리 급변한 분위기가 영 익숙치 않았다. 분명 이 천을 볼 때는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말이다. 묘한 감상이 들었다. 오늘 있었던 일이, 마치 며칠은 된 것 같은, 평소와는 다른 사건의 밀도에 시간 감각이 이상해진 기분.
여인이 올 때까지 입을 다물었던 그는 여인이 오고 나서도 입을 다물고 있었다. 그녀의 입장에선 이녀석이 왜 이러고 있나 싶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그는 결국 입을 열었고, 위스키를 한번 흔든 뒤 입에 가까이 가져갔다. 반사적으로 얼굴을 찡그리며 여인을 바라보았다. 표정이 다양한 그와는 대조적으로, 무덤한 모습. 불안을 부추기는 모습이었을까.
묻고 싶은 말이 있으면 직접 물으라는 말에 그는 한숨을 푹 내쉬고는 입을 연다. 그 찰나, 여인에게 들어온 질문에, 그는 일단 우선순위를 바꾸었다.
"내 집이랑 비슷해서, 아늑하다는 감상."
말 한마디 한마디 간의 텀이 길어진 만큼, 그 역시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말 사이의 간격은 처음에는 초조함을 낳았으나 이내 초조함은 점차 희미해져가고, 의문만이 남았을까.
그 의문에 휩싸인 탓인지 평소 사교성의 반의 반도 못 발휘하는 듯 했다. 질문에 대한 담백한 대답을 하고는 아차 싶었는지, 조금 더 답변을 이어나간다.
"...나 역시 빛 없는 공간에서 살아. 빛이 들어오면, 그 빛이 나를 해칠 것 같아서. 항상 방 안으로 빛이 들어오면 아픈 기억과 상처만이 남았거든. 그래서 지금도, 내 집에는 빛이 들어오지 않아."
말할 생각도 없는 과거사를, 익숙한 탓에 내놓아버렸다. 뭐 어떤가.
물은 다음은 또다시 입을 다물었다. 이것을 물으려던게 아니었다. 애초에, 이 의문이 풀리지 않으면 이야기가 진전되지 않는다. 제롬은 여인을 흘긋 바라보다, 입 안에 위스키를 털어넣으며 지나가듯 묻는다.
"벨라. 넌 아까 내게, 후회하고 싶지 않다고, 선택하면 후회할 거라고 했지."
얼음이 녹아 위스키의 알싸한 맛이 가라앉고 진한 향이 올라온다. 취기는 덤이다. 그는 알코올의 힘을 빌어, 목소리를 짜내었다.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려줄래?" -
873 페로사주 (wSfzbv/XDs) 2022. 1. 20. 오후 11:58:57>>871 아니 집사는 내가 아니라 브리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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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제롬주 (bASpotHu82) 2022. 1. 20. 오후 11:59:15TMI인데 후추를 뿌리면 어떤 음식도 맛있는 것 같아요
심지어 그냥 빵에 후추만 뿌려도 맛있음
왜 유럽 사람들이 그렇게나 후추에 환장했는지 알 것 같기도 -
875 쥬주 (eeP.XYPO5k) 2022. 1. 20. 오후 11:59:18아보카도는~ 마치 과일중에 버터가 있다면 이런 느낌이다~ 라는 맛이니까~
맛도 좀 담백한 버터같고 잘 익히면 식감도 버터고~
아무튼 다들 안녕녕~~ -
876 브리엘주 (T3q6aBlM6U) 2022. 1. 20. 오후 11:59:38두부 한모를 먹은게 나쁜 짓이었던가? 그정도는 나쁜짓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걸.
(페로사주랑 아스주 쓰다듬쓰다듬) -
877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00:08맞워 피피주는... 스프나 스파게티 만들어먹을때마다 후추탕만들어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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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00:20>>873 오? 그럼 페로사주는 고양이야? 곰이야? 사자야? 휴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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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01:40후추를 후추후추~
소금은 안 넣어도 후추는 넣는단 말이 있지~
>>876 그럼 나중에 두모 먹어야지~ 하하하~ -
88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02:45어...그러니까 어장의 잡담이 지금.....아보카도의 맛에 대한거야 후추의 놀라움에 대한거야? 아니면 페로사주는 어떤 동물인가에 대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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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03:37>>877 앗 저두요
스파게티는 안 해봤지만 콘스프 같은 거에 후추 듬뿍 넣어서 먹으면 맛있고
>>879 소금은 짜기만 한데 후추는 다양한 맛이 있어서...그럴지도요..? -
88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03:46>>880 셋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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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03:55>>879 충분히 버는만큼 먹고 싶은만큼 먹는게 좋다고 생각해. 두부 두모면 이것저것 해먹을 수 있어서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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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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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03:59>>880 전부 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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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04:38>>882 그리고 주제는 세가지 모두였나. 오호라.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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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05:19>>884 맨날 간후추만 사다가 통후추 한번 생겨서 갈아서 뿌려봤는데 신세계에요
다시는 간후추로 돌아갈 수 없게 되버렸 -
888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05:36>>881 그건 그렇지~ 후추의 미묘한 매운느낌~
뜨끈한 국밥에도 후추 뿌려먹어~ (?)
스프에도 후추후추~ -
889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05:53그러니까 제롬이가 캐릭터랑 밥 먹으면 무조건 후추후추 한다는 TMI를 추가하겠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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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12:06:04풋내 나는 버터맛이라니까 궁금하긴한데
초록색이야... 아보카도...먹는거 아닌거 같아... -
891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07:31>>890 (서글픔...............)
식재료에 편견을 버린다면 삶의 질이 매우 상승합니다
저도 에엥 매운유자맛~? 싫어~! 하던 인간인데 유즈코쇼 한번 먹어보고 그런 편견을 버렸음을... -
892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07:43>>887 그래서 우리집은 통후추 한포대기 사놓고 밀봉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꺼내쓰고 있어.
미역국에 후추를 뿌리니 그렇게 신세계더라
>>890 난 꼭 먹어보고 싶은데 이상하게 손 가는 타이밍이 안 나온단 말이지 -
893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12:07:54>>889 재채기가 끊이지 않는 식사시간이네
저걸 대답해 줘 말어
.dice 1 2. = 2 -
894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07:57맞아~ 통후추를 그라인더로 직접 갈아서 먹는게 더 향이 좋다구~
>>884 맞네~ 스라소니는 고양이와 곰과 호랑이를 합친거 같으니까~ -
895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08:08아보카도는 나도 안먹는 편이네. 뭔가..식감이 마음에 안들어(??)
여기 통후추 전도자가 있습니다. 후추 전도자가 있다구. -
896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08:09>>888 국밥에 후추는 못 참죠!!!
쥬한테 뜨끈한 돼지국밥에 후추후추해서 줄래요 마 이게 인간들의 식사다(아무말대잔치)
>>890 아보카도 풋내도 거의 안 나는 느낌
그냥...버터에요
아보카도(버터맛) -
897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09:48>>884 (등 슬슬 쓸어줌)
아, 어장에 뭔가...막 추천되고 있어. -
898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09:48통후추 맛있지 한번 맛들리면 간후추의 향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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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10:14>>8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에게는...안 뿌리겠죠..(?)
다갓 선택 잘해(????)
>>895 제롬: 후추 츄라이(후추후추) -
900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10:58>>896 ??: 당신은 다대기도 안넣습니까 휴먼?
(수상한 국밥충로봇) -
901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11:03통후추 먹어보기 전에는 그거 갈기 귀찮아서 어케씀 했는데 맛있으먼 그 귀찮음을 감수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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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11:29하지만 그래도 역시 다양한 식재료를 먹어보세요
어렸을 때는 디저트가 아닌 다른 음식에서 신맛 나는거 극혐했지만 지금은.. 멕시칸 푸드를 숨쉬듯 흡입하고있음.. -
903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12:11:38헝 다갓 저리가 절교할거야
>>891 으으음.... 다음에 보이면 하나 사올까... (이래놓고 매번 그냥 옴)
>>892 후추후추한 페로사주네 식탁
나도 비슷한 느낌이야.
>>896 초록색 버터라니 더 이상해... (숨음) -
904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11:53>>900 너 뭐야 다대기를 풀어먹다니.너 로봇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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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11:56쥬 혹시 모든 걸 국밥으로 환산해서 계산하는 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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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12:07사람한테 뿌린다고 사람이 맛있어지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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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12:43>>899 브리엘:(극혐)(진심 극혐)(물어보지않고 자기 음식에 뭐 넣는 거 싫어하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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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12:44>>897 (무릎에 엉금엉금 올라가서 똬리틀고 드러누움)
>>898 이것 ㄹㅇ
처음에는 그냥 그라인더 딱잡고 드륵 돌리는 그 간지 해보고 싶어서 샀는데 한번 통후추 갈아서 먹어보고 나니 간지고 뭐고 향이 너무 좋아서 두번 다시는 순후추 못먹는 몸이 됐어...
>>900 수상할 정도로 국밥력이 높은 가이노이드 -
909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13:54>>903 >다음에 보이면 하나 사올까... (이래놓고 매번 그냥 옴)<
뭐지 평행세계의 난가...?!
>>907 브리엘한테 뱅쇼를 한번 대접해주고 싶었는데 얌전히 와인 꺼내주는걸로... -
91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14:21우리 어장 휴머노이드가 수상하게 국밥력이 높습니다. 이거 맞아?
>>908 (앉아있던 자세를 편하게 바꿔서 슬슬 등 쓸어줌) -
911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14:33이것저것 먹어보는 거 좋아요
근데 제롬주 최근에 맥콜이랑 민초 도전했다가 내상입은거 생각하면 호불호 갈리는 건 신중하시길(???)
>>903 모애요 무슨 결과에요
아스에게는...버터만 주기..(메모)
>>907 설렁탕에 깍두기 넣어주면 절교당하는지(?) -
912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14:37>>903 사실 양심고백하자면 피피주도 묶음판매하는 아보카도는 사기 전에 좀 망설임... 4개는 좀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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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15:18>>904 나의 알고리즘을 알까~
>>905 6천벅은 1국밥? (?) -
914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15:26아냐 그래도.. 먹기 전부터 막연하게 싫어하는 거랑 먹고 나서 구체적으로 싫어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다
무언가를 싫어하려면 구체적으로 싫어하자(?) -
915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17:24>>910 (골골거리다 말고 일어나서 어깨에 상반신 턱 걸침)
>>911 그건 페로사도 권총 뽑는다
>>912 빨리 안 먹으면 금방 상하니까 말이지 아보카도 -
916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17:26>>909 뱅쇼인가....그렇습니다. 와인을 꺼내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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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17:30>>913 (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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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12:18:02좋은 의식의 흐름이다.
그리고 배고파졌어. -
919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18:18뱅쇼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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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18:44나쵸칩은 있는데 찍어먹을 딥이 없어서 킹받네.
-
92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19:18>>908 마, 이게 인간들의 배터리다~ 뜨끈하게 국밥 말아묵제~
>>910 수상할 정도로 한국어패치된 롸-벗~ -
922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19:28>>913 쥬쥬쥬님 한 국밥 해요
>>914 핫
엄청나게 옳은 말
일단 먹어보고 구체적으로 싫어하는게 맞죠
혹시 모르잖아요 맛없을 줄 알았던 탄산수가 이제는 없으면 안 되게 될지도(경험담) -
923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19:41저런......................
-
924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19:47>>911 네. 절대로 절교 당해. 설렁탕에 깍두기라니. 선넘네.(아무말)
>>914 식재료가 보는 것만으로도 정이 안가게 생겼으면 어쩌죠...?
>>915 ..? 아 잠깐잠깐. 넘어가 넘어간다. 이 스라소니 제멋대로네. (쓰다듬) -
925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20:46의식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거 무슨 일이야. 정말.
그러니까 캐릭들 동양음식 좋아하나요. -
926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22:09>>923 생 나쵸칩을 먹는 건 절대 사절이고........... 어쩌지
>>924 혹시 스툴에 앉아있던겁니까 닝겐. (고르릉고르릉) 미안해, 갑자기 어리광부려서. -
927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22:11뱅 쇼 좋 아~
>>917 안돼애~ 피피주가 환장해버려~~
>>920 후추 뿌리고 프라이어 돌려버려~ (?) -
928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23:16>>923 제롬주 원래 하루에 하나씩 먹는 콜라 끊을 생각으로 탄산수 마셨는데 이제 하루에 탄산수만 두세개씩 먹는다
하지만 물에 이산화탄소 탔을 뿐이니 아무래도 괜찮지 않을가
>>924 하지만 납득이 간다
제롬주도 설렁탕에 깍두기 내가 풀면 괜찮은데 남이 풀면 때리고싶고
>>925 동파육이요 -
929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23:47앗 뭐 좋아하냐는 물음이 아니었군
좋아합니다 미식이라면 뭐든 좋아하는 타입 -
93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24:40>>926 비스듬히 앉아있어서....음흠. (토닥토닥) 평소보다 어리광이 심하네. 무슨 일일까.
-
93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24:45내가 민트 팡인이다보니까 민초는 잘 먹는데 맥콜은 도저히 못먹겠더라구~
어렸을때도, 어른인 지금도 전혀 안받아~ -
932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24:54>>925 고기가 메인이 되면 당연히 좋아하지. 만두도 좋아하는 편. 스시나 사시미를 필두로 한 날생선도 잘 먹어. 다만 마라탕은 페로사의 취향이 아니라는 듯해(페로사주는 없못먹).
-
933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25:32제롬은 미식이면 다 좋아하는구나. 오호라. 그중에서 동파육.....(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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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25:46맥콜은 뭔가 한약 냄새가 나서...으윽..
-
935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26:09>>926 혹시 마요네즈 있으신가요
우유랑 치즈도 좋고... 근데 이건 이 시간에 만들기 좀 복잡시럽고
아니면 스파게티 소스랑 피자시켰을 때 오는 핫소스 -
936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26:41>>925 안가리고 다 잘먹어~
참치피셜 먹을 수 있으면 곤충도 먹는 극한입맛이니까~
하지만 피피는 안먹어~ 사람이니까~ -
937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27:17페로사는 취향상 옳다 그르다가 굉장히 분명한 편인데, 희한하게 고수는 '옳은 것 같기도 한데 아직 적응이 좀 힘든' 이상한 포지션..
>>930 그냥 갑자기 어디까지 어리광부려도 되나 싶어져서~. -
938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27:23시판 토메이러 스파게티소스랑 피자 핫소스랑 적당히 섞으면.. 그냥 먹을만함...
사실 그냥 스파게티소스에 찍어먹어도 되고 -
939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27:27>>933 동파육이랑 청경채랑 해서 먹는 것에 환장
제롬이는 뭔가 캐비아나 트러플 같은 비싼 음식들도 좋아할 듯 하다
물론 부자니까 먹을 수 있는 거겠지
부럽운놈 -
940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27:45>>피피는 안먹어<<
감사합니다 얘 너도 감사하다 해야지 김피피 -
94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28:11앗, 맞아맞아~ 디핑소스 없으면 핫소스 뿌려먹거나 마요네즈 찍어먹어도 맛있다~
나 쵸 좋 와 -
942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28:12피피는.. 주는대로 먹습니다
피피주랑 다르게 막 요리가지고 까탈부리는거 극혐하는 편
이런 면에선 오너보다 나은듯 -
943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29:15oO(맥콜 그 특유의 한약냄새가 좋아서 먹는 사람이다. 더 나아가서 심심하거나 날씨 추우면 쌍화탕 사먹는 사람임)
(흐린시선) -
944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30:06>>934 그게 좀 한약냄새랄지 과하게 구수한 뭔가가 있지.
나는 맥콜... 별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는데, 역시 맥콜보다는 다른 음료수가 더 좋아서. 맥콜 살 돈으로 스프라이트를 사먹는 편이야.
>>935 마요네즈... 있긴 한데 생마요네즈는 바로 못먹는편. 타바스코소스? 큰통으로 하나 있는데.
계란에 뿌려먹어도 굴에 뿌려먹어도 맛있지. 특히 나 굴은 전혀 못먹는데 타바스코 뿌리면 먹을만해.
이러고 보니 피피랑 페로사는 서로 종종 먹을 거 이야기를 잘할 것 같기도 하고(갑자기방향전환) -
94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30:19>>940 피피는 쓰담쓰담 해줘야 한다구~~ 귀엽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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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12:30:36추울 때 쌍화탕 좋아.
-
947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30:45>>943 오... 그걸 좋아하는 분도 있겠네요 확실히
하지만 어렸을 적 홍삼과 녹용 때문에 한약에 거부감이 생긴 제롬주는 한약냄새만 맡아도 피하게 되는 것...(트라우마)(흐린눈22)
오늘은 tmi대방출 느낌 -
948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31:22>>938 스파게티소스는 없다 하하하. 불쌍한 내인생.
>>943 아 추운날에 쌍화탕은 인정이지
그러고 보니 따끈한 쌍화탕에 보드카나 럼 타먹기도 한다고 들었다 참. -
949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31:30브리엘은...얘는 섬유질중독이 아닐까. 간 안세고 향 안센거 좋아할 것 같은데. 사실 나도 이녀석 입맛은 좀 모르겠다....
>>937 갑자기 쪽쪽이라던가만 안하면 될걸. -
950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31:46>>944 그죠 맥콜보다 좀 더 직관적으로 맛있는 음료들도 많으니까(끄덕)
좋아할 사람들은 좋아할 것 같은데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애매한 사람들은 굳이? 라는 맛... -
951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32:28>>944 타바스코소스 아주맛있지
그냥 적당히 심심할때 아무생각없이 뿌려버리기 좋다
페로사씨 입맛 어떠려나요 -
952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32:40쌍화탕+보드카...?
동서양의 조화인가 먹어보고 싶다(?) -
953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32:47추운날에 쌍화탕 좋아. 맞아...오리지널 쌍화탕이 최고.(아스주 쓰다듬)
-
954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32:50>>943 아, 근데 난 쌍화탕도 쌍화차도 좋아해~
근데 맥콜에서 한약느낌이 나던가? ( ")? -
955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33:36좀 커찮긴 하지만 우유에 체다치즈 녹혀먹으면 디핑치즈소스긴한데........... 지금이 밤 12시 반이란게 문제일까
>>949 .oO(아보카도?) -
956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33:51쌍드카?
-
957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33:53>>949 쪽쪽이할나이는 지났짘ㅋㅋㅋㅋㅋㅋ 꾹꾹이는 받아주는편?
섬유질중독이면 샐러드 같은 것도 좋아하려나. -
958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34:07(지금 본인 앵커를 일일히 못걸어서 좀 슬픔)
맥콜? 좀 구수한 냄새 나지않아? -
959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34:26>>955 체다치즈 톡톡 잘라서 우유에 담가놓고 전자레인지.. 녹을때까지 돌리면 됩니다
치즈가 없으면 곤란하지만 -
960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34:45>>954 약간... 한약 냄새가 있어요 맥주랑 콜라랑 미묘하게 섞은 듯한 향이 그렇게 나는 것 같긴 한데 뭔가 한약처럼 느껴지는
-
961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35:13브주 지금 출근하셨을 시간이었던가요
파이팅임다(어깨주물) -
962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35:43구수한 냄새를 한약냄새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일단 피피주는 맥콜 맛이 너무 잡다한 것 같아서 불호긴혀 -
963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36:04>>955 오너는 싫어하지만 브리엘은 좋아할듯. 아보카도.
>>957 아, 이건 좀 오해할 법한 어리광이다라는 것만 빼면 상관없는데 지금 꾹꾹이는 안돼. 아파서 싫어. -
964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36:10(순간 전자레인지가 녹을때까지 돌리라는거로 봤다)
(광기의 초 고열 용광로 디핑치즈) -
965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36:28>>951 적당하고 알기쉬운 고기위주 루피성 입맛. 다만 이제 치즈에도 환장하는.
폭발하는 칼로리는 트레이닝으로 전부 다 연소시키는 편. 다만 타바스코소스를 페로사주만큼 남용하지는 않고, 이따금 별식으로 먹는 편이야.
>>954 깊은 보리향이 한약스럽게 다가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
>>955 이 야밤중에 가스레인지 불올리면 사망플래그. 거기다가 집에 있는 치즈가 에멘탈이랑 모짜렐라뿐이야.. -
966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37:15그리고 브리엘 일단 샐러드에 환장하기는 합니다. 몸의 일부가 섬유질로 이뤄진 여자.
한국오면 새싹 비빔밥 잘먹을 것 같지. -
967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37:16>>964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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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37:57브리엘 뭔가 그릭샐러드 잘 먹을것같아
페타치즈 좋아할것같고 -
969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38:12전자레인지는 가스레인지보다 훨씬 시끄러워서(우리집 놈이 버튼 하나라도 누르면 버튼눌렀다고 3사 공중파광고급으로 삑삑 소리지름) 더 확실한 사망플래그...
>>963 오케이.. 얌전히 안겨있을게. 애초에 그게 목적이었기도 하고. 그러고 보니 지금 일하는 중? -
970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38:24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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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38:28>>961 아이고 난.....아팟. 안마는 아파. 으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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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38:55흠~ 보리의 구수함 때문에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단거구나~
킹능성 있다~ -
973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40:02>>971 (힘 빼고 조물조물조물)
브리엘 동파육 먹이려고 데려가면 청경채만 먹는 거 아닐까(?)
갑자기 브리엘이랑 페로사랑 서로 야채랑 고기만 나눠먹는게 생각나기도 하고(후레망상) -
974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40:07>>969 일하는 중 루팡. 그렇지 뭐. 아니 안겨있는 게 목적이였어?
그릭샐러드와 페타치즈 서칭하러 갑니다. -
975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40:37섬유질 좋아~ 나도 하루종일 샐러드만 먹을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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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41:14피피주는 양심고백하자면 치즈나 고기가 없는 샐러드는 잘 못먹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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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41:23>>973 귀여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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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12:42:39도란도란 잡담하는 이 광경
다들 너무 귀엽다 -
979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42:39>>973 고기를 좋아할뿐이지 고기와 야채의 조화도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그래도 (브리엘과 같이 동파육을 나눠먹는게 대체 어떻게 하면 나오는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상황이 되면 청경채는 브리엘에게 대부분 양보해주지 않을까?
>>974 요시. (고르릉고르릉) -
980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43:06>>976 어쨌든 단백질은 필요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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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43:29>>973 흐으으으........시원해. 기분좋네..일단 동파육 향이나 맛이 좀 세지 않아? 그럼 입에 안댈 것 같은데.
>>975 먹을 수야 있지만 샐러드만 먹으면 에너지 효율이 안좋지.
그리고 서칭하고 왔는데 이거 100% 브리엘 좋아할듯. -
982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43:36>>976 (조정석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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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43:44>>978 로테주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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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44:53>>982 야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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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45:04다음번에 브리엘이 바에 와서 와인을 주문하면 생과일 안주를 추천해주면 되려나. 아니 단 것도 싫어할까 브리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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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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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45:42아스주도 귀여우니까 이리온. 쓰다듬해줄게.
>>979 으으응? 뭔가 효율성 좋은 쿠션이 된 기분인데. (쓰담쓰담) -
988 제롬주 (YBie96vAhM) 2022. 1. 21. 오전 12:45:58>>978 (볼 와랄랄랄랄라)
>>979 >>981 썰...감사히 먹었습니다 히히
페로사는 그럴 것 같았지만 향 세면 안 먹는구나 브리엘
그럼 나중에 페로사랑 에만이를 데려가야(?) -
989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47:42그냥 샐러드 맛있어...치즈나 고기 없어도 맛있는데.
>>985 예스. 단것도 싫어하기는 하는데 과일쪽은 어, 모르겠다. -
990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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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쥬주 (E3aBmMcVKo) 2022. 1. 21. 오전 12:49:47오~ 매운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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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50:30>>988 에만은 다른데서 술마시고 자러갔어 없어..
>>987 오늘의 안아줘요는 내가 할란다. (고르릉) >>989 어........ 그럼 브리엘은 와인안주로 무엇을 먹는단 말인가. 호두 정도려나. -
993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50:41굳이 말하자면 스시집 가서 그냥 와사비 말고 생와사비는 먹을거고, 샐러드는 치즈 들어간 쪽을 선택할 거고. 와인 마실때는 치즈랑 올리브 올라간 그런거 좋아하고.
그렇습니다. 근데 이런 애가 의사일 할 때는 미드 보면 나오는 종이포장지에 배달되는 스파게티를 먹고, 하몽 들어간 샌드위치를 씹으면서 밤샘한 애. -
994 피피주 (Vn5Xgpy/zM) 2022. 1. 21. 오전 12:50:51피피주는 감칠맛이 엊ㅅ으면 음식을 잘 못 먹는... 개초딩이라
>>990 페로사씨 대단하잖아
불닭 가능하신가요 -
995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52:06>>992 오늘은 페로사주가 전세내는건가. 뭐 상관없지만. 따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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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12:52:09누가 내 반응감각을 끈게 분명하다 왜 이렇게 늘어지지
매운 술이라니 저리 치워주세욧 -
997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52:23>>993 오오.. (메모) 귀중한 취향.
>>994 먹기는 먹는데 먹고 나면 얼굴색이 뭔가 대단히 꼴받은것같은 얼굴색이 된다 시뻘개질듯 -
998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12:52:52룰루루 (이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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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페로사주 (D0r/htOTNQ) 2022. 1. 21. 오전 12:53:39>>995 이 온기, 언제까지 기억해줄래? (급 후레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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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 1. 21. 오전 12:54:26브리엘은 밖에서 몸을 안챙기고 일하던 버릇이 그대로 셰바에서 나타나는 타입. 지금은 여전히 몸을 안챙기지만 그래도 호불호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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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 1. 21. 오전 12:54:39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