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23104>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17 (1001)
◆RCF0AsEpvU
2022. 1. 12. 오전 12:59:22 - 2022. 1. 12. 오후 9: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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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12:59:22의식이 시작되면 주인도, 왕도 없어
우리의 달콤한 죄악보다 순결한 무죄는 없어
광기로 더럽혀진 이 슬픈 땅에서
그것만이 나를 사람으로 만들고, 그것만이 나를 깨끗하게 만들어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려고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
1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전 1:34:02도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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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1:34:07도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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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1:34:22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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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1:34:27호호.oO(터트려버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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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전 1:34:47겔겔겔 막타 먹고 첫타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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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1:34:52situplay>1596423065>922 귀여워하는 아스주가 더 귀여우신걸 왜 모르실까...
아 그거 좋네요 훅 가버리게 만드는 걸 목표로 하겠습니다(?) 아스는... 항상 훅 들어와서 제롬주 죽게 만드니까... 복수할 거시다...
situplay>1596423065>998 주무세요 피피주(마취) -
7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1:35:00다음 어장 노래는 뭘로 할까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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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1:35:03페로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무의식적으로_두려워하고_있는_것은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하고 있다고 해야 되나, 찜찜한 감정이 남아서 피하고 있어. 무언가 프랙탈 패턴으로 된 그림을 보면 눈을 피하거나, 시력검사기나 VR 헤드셋 같이 눈을 덮는 전자기구를 사용할 일이 있으면 표정에서 묘하게 불안감이 드러나는 페로사를 볼 수 있어.
후회하는_일에_대해_다시_한_번_기회가_주어진다면_자캐는
어... 이건 아직 페로사의 독백이 대략적인 스토리라인만 짜여 있고 사건이 구체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페로사가 정확히 무엇을 후회하는지는 아직 애매모호한 상태야. 그렇지만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그 상황으로 몇 번이고 시간을 되돌려 뒤돌아가도 결과를 바꿀 수가 없다는 것을 페로사는 알 테니까, 아마 기회를 포기할 거라 생각해.
자캐가_잘하는_운동
"앙?"
"못하는 운동을 헤아리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
"공기놀이는 손이 커서 못해."
"뭐? 아, 그렇네. 운동이 아니잖아 참."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페로사,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친구로는 안돼?』
"-음." 페로사는 얼굴에 한가득 웃음을 지었다. "그럴 거라 생각했어."
"네가 원하는 감정을 모두 채워주기에 난 역부족일 것 같았거든."
"그래도 역시 넌 상냥한 녀석이구나. 그랗게까지 말해주고."
"좋아. 그러면 다시 한 번, 앞으로도 잘 부탁해. 친구로서."
"나는 이제 자유야." 페로사의 웃음 모서리로 마지막 감정이 또르륵 굴러떨어졌다.
2. 『돌아가게 해줘』
"돌아가게 해 달라니?"
"네가 돌아올 곳은 여기뿐이야."
3. 『이걸로 전의 빚은 갚은거야』
"하하하." 사람은 엄청난 일이 지나가고 나면 웃음이 나오기 마련이라더니. 픽업트럭 짐칸에 가득 쌓인 완충재에 쑤셔박힌 몰골을 하고서, 페로사는 헛웃음을 웃었다. "그래, 좋아. 이거랑 그거랑 쌤쌤인 걸로 하자. 목숨 건졌으면 개이득이지."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페로사,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날 두고 가지마』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지켜줄 수 없는 게 있다. 아아, 왜 잊고 있었을까. 그 날, 도살자의 서커스의 마지막 공연날 그렇게 처절하게 온 몸으로 배웠던 사실을. 지켜주고 싶기에 건드리지 못하는 게 있고, 지켜주고 싶기에 손이 닿지 않는 순간이 있으며, 지켜주고 싶기에 그 사람이 필요로 할 때 그 사람을 바라봐주지 못하는 순간이 있음을.
페로사는 무언가 말하려 했다.
그러나 말하지 못했다.
2. 『다른 사람을 부탁해』
"-지금까지 내가 말한 내용. 이해했지?"
"그러면, 저 친구들... 잘 부탁한다고. 반대편에서 만나자. 지옥에서 한잔 해야지."
3. 『이 사람의 유산은 내꺼야!』
"거기서 손 떼, 이 송장벌레 같은 자식들아. 너희들은 거기에 손 댈 자격 없으니까!"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1:35:52술기운인 피피주는 물한잔 마시고 다시 자자. 한파라니까 이불 든든히 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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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1:35:53>>5 (욕심쟁이)(하지만 그래도 좋아)(꼬옥)
>>7 https://youtu.be/Ehs0RFVAhXw
후보곡 없으심 이거 추천해봅니다 -
11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1:36:24situplay>1596423065>1000 아.. 뭐... 앉아만 있게 해줘. 따뜻하니까. (또 쿨타임이 돌아온 후레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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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1:37:03이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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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1:37:06페로사 돌아가게 해줘에 대한 반응...최고다
얀데레 페로사 썰 듣고싶다(????) -
14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1:37:11쳇
마룬파이브는 안 돼
느와르가 아니잖아
그리고 인싸 노래라서 시러 -
15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전 1:37:23(냉수에 머리 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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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1:37:45다음 곡은 Brutal 로테이션이니까
좀 강했으면 좋겠다아아아 -
17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1:38:01느와르노래요?? 잠간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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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1:38:09아 맞다
우리의 유능한 민트동지
시안주 어서와라구 찡긋 -
19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1:38:14>>14 느와르가 아니면 어쩔 수 없죠(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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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1:39:16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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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1:39:30>>16 강한 거? 슬립낫 싸이코소셜+린킨파크 페인트 들어간다 입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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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1:39:38딱히 제롬주 취향을 배제하는 건 아니니까
그 부분은 걱정말라구 호호
그냥 느와르 곡을 걸고 싶은 것 뿐이지 (배드애플이랑 어딲끄 노동요 건 사람의 발언) -
23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전 1:39:47>>6 아니 아스가 훅 드간거 한번 밖에 없는데. 단지 그 한번이 좀 치명적이었을 뿐이야. 억울하다 억울해.
>>10 (젠장 올해 내 운은 여기 다 썼다)(맞꼬옥)
시안주 어서와. 좋은 밤. -
24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1:39:51피피쥬는.... 잠 깨버렸어 졸릴때 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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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1:40:07린킨파크 끼요오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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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1:40:23>>13 음..
? -
27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전 1:41:06누가 어장에 불 붙였ㅇ 앗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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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1:41:18뻬로사는 생긴 것에 비해서 소녀감성인게 참 귀여워
오호호 -
2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1:41:51>>11 흐응? 아 그래? 이대로 그냥 내버려둬도 돼? (받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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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1:41:58>>20 >>21 둘 다 무난한 선택지군
참고하도록 하지이 -
3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1:43:01느와르 관련된 곡은 몰라서 늘 추천은 못하고 있지만 리스트들을 보며 교양이 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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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1:43:48>>22 느와르 곡이라고 함은 gta ost밖에 모르는지라 고멘나사이(?)
>>23 한...번...?
의자에 넘어뜨린거 한번
봉사 한번
장난 아니라고 한거 한번
침대에서 한(?)번
잠깐만 생각해봐도 이렇게나 많은데요
아스주에게는 지금보다 더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날 거에요. 분명히요.(꼬오오옥)
>>26 허어어어억
숨...참습니다...흐읍... -
33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1:44:27>>29 저번에도 말했듯이, 재촉하고 싶지 않으니까. 옆에 있게만 해달라구. (받아치면 또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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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전 1:44:39>>20 우아아
이걸 여기서 듣네.
반겨준 모두 고마워. -
35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1:44:40얀데레 페로사 두근쓰세근쓰빠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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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1:46:10>>33 oO(후레대사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해보쉴?)(히죽)
아, 늦었지만 어서와. 시안주. -
37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1:46:26관전할 때의 입장이긴 하지만
당시 아스타로테 푸시력이 거의 우랄 불도저 급이긴 했지 -
38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1:47:52>>37 물론 당하는 입장에선 굉장히 설렜어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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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1:48:14>>34 (어깨 안마)
>>35 ((마취침 푸슛))
>>36 (으아악 살려줘)
>>37 아스주한테는 미안하지만 이거에 빵터져버리고 말았다 -
40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1:49:14>>38 부 러 워
질 투 나
그누누누누 -
41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1:49:41시안주 하이하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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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1:49:59얀데레 페로사
보 여 줘
>>40 이히히히히(도망) -
43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1:50:26>>39 (받아들였으면 후레대사에 섞을 멘트가 많았다) 아니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어. 반응 재밌어 호호.
아스가 로드롤러였지. 그대로 제롬주를 쳐버리지 뭐야. -
44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1:51:45아, 지금 생각해보니 캐릭터 성향이랑 오너 성향이랑 정반대였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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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전 1:51:58>>32 그걸 다 기억하고 있는 제롬주......는 볼을 내놔랏 (볼냠)
ㅋㅋ 그래 다 내 업보다. 그 대가를 나는 경건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ㅇ...와랏...(끼잉)
제롬주.... 으아 눈물날 뻔했어 이 하렘남주속성ㅇㅇ....(?) 아무튼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
46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전 1:52:32?
???
????????????????????
(도주)(날 찾지 마세요) -
47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1:52:37(교통사고난 사람)
브리엘주도 플러팅캐 굴리셨으면 엄청 잘 굴리셨을 것 같은... -
48 에만 - 제롬 (jrtMx/ku4g) 2022. 1. 12. 오전 1:54:30흥미롭다. 재밌는 애야, 이래야 내 친구지. 에만- 미카엘은 상기된 눈치로 슬슬 비집고 나오려는 웃음을 꾹 삼켰다. 짜증 나는 놈이라니, 또 새로운 말이라 어딘가 짜릿했다. 이거 버릇 들면 큰일 나겠는데. 하나 남은 이성이 심연을 꽉 붙잡았다. "네가 만약 안 쳤으면 나랑 한 판 붙었을 거야.. 아마." 헛웃음은 듣기에 가증스럽다는 것처럼 짧고도 강렬했다. 그렇지만 안도하듯 뒤의 짧은 숨이 묵직하다. 눈을 굴리고 천천히 작은 입술을 벌렸다.
"네가 내 친구라 즐겁지. 역시 내 친구구나 싶기도 하고."
요컨대 너랑 나랑 닮았다는 뜻이다. 하여간 순 제멋대로인 녀석이다. 천장을 바라보던 시선을 홉뜬다. 몸을 일으키려는 듯 움찔하다 말았다. 대신 눈썹이 찡그려지고 입은 작게 일그러진다. 눈으로 욕하는 게 확실했다. 저게 미쳤나? 싶은 표정으로 쳐다보다 소름이 돋았는지 자신의 양팔을 끌어안았다.
"내가 아무리.. 아까 그 행동이 좋았다고 해도.. 그러지 마."
단 한 사람에게만 허락된 이름이다. 굳이 말해봤자 천년의 놀림감이 더 추가될 뿐이니 입을 꾹 다물고 눈으로 욕을 대신하기로 했다. 그래야 내가 아는 에만이지, 하는 소리에 미카엘은 눈을 굴려 다시 천장을 바라봤다. "그래, 네가 아는 친구가 이중인격은 아니니까.. 맞겠지." 하고 툭 말을 던졌다. 어이가 없다. 먼저 동업하자고 한 사람이 누군데.
"거물은 무슨, 이젠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사람인데. 윈터본은 기를 펴지 못해."
어머니의 업적은 위대하긴 했다. A-13은 민간인을 향한 사상자가 가장 적은 지역이고, 깨끗하며, 밤에도 걸어 다닐 수 있는 곳이었다. 지금은 용궁의 용왕, 황룡이 지배한다고 하지만 그 뜻을 이어받기라도 했는지 여전히 그 셰바답지 않은 도시를 유지하고 있었다. 천장을 보다 눈앞이 흐려 잠시 감았다. 초점이 맞지 않았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최후가 아른아른 떠오르는 것 같기도 했다.
"윈터본인 걸 알았을 리가. 네가 날 몰랐듯 세상 사람 모두가 날 몰라. 내가 직접 다 지워버렸으니까."
에만은 직접 자신에 대한 정보를 지웠다. 말소시켰고, 철통 같은 보안 속에서 유일하게 몇 가지 정보를 보관해뒀다. 감히 아무도 손대지 못할 것이다. 르메인이 나서지 않는 이상.
순간 입을 꽉 다물었다. 그리고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로즈밀 윈터본이 복수 때문에 사망했다. ..복수 때문에. 눈이 빛나는 걸 봐버렸고 뭐든 답하겠다 했으니 말할 수밖에 없었다. 입술을 앙 다물고 어떻게 해야 할지 한참 고민하다 씹어뱉었다. 갈수록 목소리가 거칠어졌다. 숨을 제대로 쉬며 말하지 않았기에.
"내가 하는 일이 뭔지 알면서. 나는 거짓도 진실로 만들 수 있어. 쉬운 일이지. 너, 내 어머니 이름을 로즈밀 가브리엘라 윈터본으로 알고 있지? 내가 조작한 거야. 어머니의 진짜 이름은 로즈밀 헤일로 윈터본이셔."
손을 덮어 얼굴을 가렸다. 세상이 어두워지면 조금 편해진다. 그때는 너무 밝은 날이었기 때문에. 눈이 많이 내려서 추웠다. 새하얀 눈이 붉은 하늘 때문에 반짝반짝 빛나던 날이었다.
"……그렇지만 분신자살은.. 그때 편지만 안 받았더라도. 아니, 아니야.. 남을 탓해서 뭐 하겠어."
내가 죽였어.
단 한마디의 고해성사 뒤로 침묵했다. 침묵 뒤로 말을 고르듯 손을 아래로 주우욱 내렸다. 피부가 아래로 늘어지는 감각을 뒤로 선명한 눈동자가 일순 탁해졌다.
"아.. 난 어머니처럼 누군가를 죽이고 싶지 않았어.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 어머니는 자신을 잃어버렸고, 나도 그렇게 될까 봐 두려웠지. 7층 소회의실에 갇혀 살았어. 8년 동안 방에 갇혀 한 발자국도 제대로 못 나가고 살았지. 그리고 늘 그 건물에선.. 피가 튀었어. 내게 강요했지. 그렇게 해야만 네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이 도시는 그런 곳이라고.. 그러면서도 늘 미안하다고 하셨어. 그렇지만 절대 그만두게 하지는 않으셨지."
그래서 사람의 급소 정도는 아는 것이었다. 찌르는 법도.
"그런데.. 그때의 나는 어리석었어. 내 친구가 하나 있었지, 그래,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 인터넷에서 만나는 얼간이가 친구라면 친구겠네. 그 녀석이 나한테 그러더라고, 한 달에 한 번 있는 외출 때 조직원의 신상을 죄다 뿌리고 튀라고. 그러면 다른 조직 녀석들이 그 조직원을 쫓을 거고, 나는 잡히지 않고 안전하게 튈 수 있을 거라 했지. 난 그걸 믿었어. 이제 보니까 후레새끼네. 뭐, 어때. 셰바에 그런 새끼 한 둘인가.. 이제 이해가 가?"
탁한 눈동자가 휘었다.
"그 당시 그로스만의 남은 잔당이 날 이용했다 해도, 결국 내가 죽인 거나 다름이 없어."
이제 좀 궁금한 점이 풀려? 탁한 심연이 안개처럼 흐리게 웃었다. -
49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1:57:06독백도 일상도 하나도 놓칠 곳이 없네, 에만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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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1:57:13>>47 플러팅? 음.....글쎄. 그쪽은 자신이 없어. 밀당을 좀 심굴맞게 하는 편이거든. 아 이쪽이 아닌가? 어쨌든 나보다야 더 잘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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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1:57:19이걸 이렇게 풀다니 내 독백 두개가 사라졌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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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쥬 - 로미 (.AD06id65c) 2022. 1. 12. 오전 1:57:38"으음... 이거 아무래도 직원채용 업무 카테고리에 '간호'가 빠진거 같은데요~ 그리고 그 외에 여러가지도..."
로미의 천진난만한 반응과 상반되는 기름때로 얼룩진 매지컬☆무나의 반창고, 과연 이게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옳은건가 싶던 그녀는 이마에 손을 가져다대며 곤란하다는 듯이 한숨을 내쉬었다.
과연 자신의 예상대로 로미는 본인의 업무 외엔 딱히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 건지, 아니면 천성이 느긋한 것인지... 전혀 준비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심지어 광기어린 웃음 뒤의 침착함 속에서도 말이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쯤에서 속았다싶어 이야기가 틀리다며 노발대발 하겠지만, 어차피 그녀 역시 밑져야 본전이었다.
애초에 첩보요원은 다수로 흘러가는게 아닌 1인체제로 진행하는 것이 대부분, 그리고 그녀가 정말 그런 목적으로 베르셰바에 있었던 거라면 아마 독단적인 판단으로 해결했을 확률이 높겠지.
적어도 그녀가 그런 목적으로 제작되었다면 아무 것도 걱정할 일이 없기에, 여전히 여유로운 웃음을 짓고 있었다.
"Tout arrive pour une raison...
모든 것은 필연적일지니, 이것 또한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설령 로미가 정말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채 뜬구름 잡듯 말했다 해도, 처음부터 로미의 상점에 들르지 않았다 해도, 어차피 그녀는 시티헌트 전쟁에 대한 것을 혼자서라도 알아내려 했을 것이다.
다만 그 난이도의 차이가 있을뿐,
다만 방금 내용들을 전부 녹취해두었다며 무르지 못하도록 하려는 로미의 행동에 이번엔 그녀쪽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그래봤자 깔깔거리는 큰 웃음보단 그저 푸스스 흩어지는 느낌이 강했겠지만 말이다.
"어머나~ 이럴수가~ 일방적으로 녹취를 당해버렸네요~ 이거 설마 나중에 악마의 편집이 되는건 아닐까 모르겠어요~?"
애초에 그녀의 앞에 대고 녹취록으로 발뺌하지 못하게 한다는건 어불성설이다. 로봇을 상대로 기억력대결을 하는 것과 다를게 없는 무의미한 행동이나 마찬가지니까,
그런데도 그녀가 로미에게 어쩔수 없다는듯이 행동하는데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재밌네요. 로미씨란 사람은...
제가 지금껏 만난 인간들 중에 가장 제정신이 아니란 말이죠.
부르기 편한 이름을 두고 굳이 장황한 코드네임까지 붙이는 비효율성마저요~"
한팔로 비스듬하게 기울어진 몸을 지탱하며 꼬고 있던 다리의 방향을 바꾼 그녀가 방금 전처럼 어두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건 그렇다 치고... 르메인 사람들에게 언제 발각될지 모르는 곳에 저를 투입시키면서, 설마 맨몸으로 보내시는건 아니겠죠~
전 전투형 모델이 아니라서 수납무기 같은건 따로 없다구요?"
그걸 그녀가 어떻게 아는가에 대해선 굳이 말하지 않겠다. -
53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1:58:25아스주 반응 귀엽네. 부끄러워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로드롤러로 제롬주를 치던 아스주 돌아와. (소리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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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1:58:33>>>가장 제정신이 아니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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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1:59:45쥬는 오늘도 치명적이다. 그러하다.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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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2:00:01>>49 라고 제일 멋진 칵테일바 바텐더가 말했습니다 >:3!! 난 맨날 칵테일 만드는 조주과정 묘사 보면서 허어어.. 허어어 놓칠 수 없어 이러는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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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2:00:27쥬 제정신이 아니라는 말 너무 포상이야.. 우우 감사합니다 쥬님 일용한 양식(?)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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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00:33>>54 이 로봇은 사람을 무료로 비꼴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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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00:45>>51 뒤집어 말하면 독백 두 개를 덜 써도 된다는 소리잖아! (긍정킹) (>>8을 슬쩍 주머니에 끼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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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01:11>>45 으아앙 하지만 너무 강렬해서 잊을 수가 없었어요(볼냠당함)
ㅎㅎㅎㅎㅎㅎ 업보는 포옹으로 받을게요~~~(꾸와아아압!)
아니...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렘남주...아닌데..!!(흐릿!) 그래도 마음에 드셨다면 다행이에요~~
>>46 앜ㅋㅋㅋㅋㅋㅋㅋ 돌아와요!!!! -
61 피피 - 아스타로테 (7K/v4jK2to) 2022. 1. 12. 오전 2:02:27"말은 청산유수라니까, 진짜.."
가볍게 포옹하고 떨어졌다. 서로 심장이 아직 뛰고 있고, 체온이 따뜻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가장 인간적이고 빠른 방법 중 하나다. 짧게 안나의 등을 토닥여주었다. 손 끝에 약간 까슬한 자수가 와닿았다. 풀 먹인 옷 특유의 감촉이 있다. 피피는 고급 원단에 대해서는 무지했으나, 이것이 매우 값비쌀 것이란 건 알았다. 잡화점이 건재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사내는 무의식적으로 조금 안심했다.
"안 주기만 해봐. 가만 안 있을 거야."
컴플레인 걸면서 잡화점 앞에 드러누울테다. 투덜대며 입 안에 체리 넣고 우물댔다. 그의 입맛은 초딩과 다를 게 없었다. 과일보다는 화학 약품 범벅된 합성착향료와 괴상한 추출물과 농축액, 액상과당, 팜유, 구연산에 더 이끌렸다는 이야기다.
잠시 침묵이 이어졌다. 사내는 이 이야기를 안나, 아니, '아스타로테'에게 해도 되는지 고민했다. 그녀가 자신을 배신하지 않을 것을 알았다. 하지만 온전히 마음 한 구석을 비워두기엔 그 스스로의 성질과 강박이 그리 얌전한 편이 아니었다. 안다면 분명히 섭섭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었다. 타고난 성정이 그런 것을 어쩌겠는가.
"...너, 기억나? 나 어렸을 때 헤어졌던 가족... 뭐, 피는 안 이어졌지만, 하여튼... 그런 애가 있었는데."
이걸 말해도 되나. 중간에 말을 끊고 한숨을 쉬었다. 다시 입을 열었다.
"너도 알다시피 누군진 못 말해줘. 최소한 우리가 아직 친구라면, 캐려고도 하지 마."
아무리 제 벗이라 해도 '동생'의 친구는 아니다. 동생이 큰 병원에 가지 않고, 제 가게에 왔던 이유를 존중해야 했다. 무엇보다 일단 고객인 이상 신상 보호도 해주어야 했고. 따라서 고객이었단 말도 쏙 뺐다. 한동안 제 주변 사람에게서 있던 관심도, 없던 관심도 끄란 이야기다. 어쩌면 관심 가지는 사람이 생겼을 때, 안나의 행동을 믿는다는 이기적인 부탁이기도 하다. 일종의 보험이다.
"어쩌다 길 지나다니다 보니 만났어. 거 참, 살아있더라고. 잘 됐지 뭐야."
어깨 으쓱였다. 이 정도가 끝이다.
"나도 이야기 하나 해줬으니까, 너도 하나 해줘. 나 입 무거운 거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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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03:02호우우우우....
아까 스포처리해둔 내용이 저런 의미였군요...에만주는 대체 얼마나 떡밥을 정교하게 뿌리신...
>>50 브리엘주는 충분히 잘하시는데요??? 자신감 가지셔도 되는...
>>51 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죄송합니다..!!(머리박!)
>>52 포상 감사합니다 쥬느님(????) -
63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03:08>>56 음... 그렇게 칭찬해도 나올 게 없는데. 좋아. 다음번에 바에 오면 콘콥 파이프를 피고 있는 페로사를 만나볼래, 무방비하게 잠들어있는 페로사를 만나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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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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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2:04:00에만 서사 너무맛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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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2:04:49>>59 아..(>>8 봄) 아.. 아 돌아올 곳이 여기 뿐이라니 에만주 어휘력이 많이 모자라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계속 머리에서 결혼하잔 생각밖에 안 떠올라.. 우우 페로사 눈 덮는 거.. 에만이가 도담도담 해주고 싶다..🥺 그런데 날 두고 가지마 이거 뭐야 뭐냐고! (오열) 나 이제 다음달 수도세도 거뜬해... 너무 많이 울어서 수도세 거뜬하다 진짜...훌쩍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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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05:03>>62 뭐......어찌됐든 지금 어장은 플러팅 어장이 아니니까. (털푸덕 앉아서 팝콘 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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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2:05:27>>65 피피 서사보다 맛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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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06:12서사는 브리엘 서사 빼고 다 맛있다. 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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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06:34>>67 (팝콘 뺏어서 뇸뇸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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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06:50에만이 이야기 맛있다~ 허버허버,
역시 명장의 떡밥은 극상의 맛을 가지고 있지~ -
72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2:07:00>>67 같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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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07:06서사는 다들 맛있으니 굳이 자기껄 낮게 평가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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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2:07:35맞아 다들 미슐랭 맛집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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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2:07:39>>68 피피는 서사가 없는데 대체 뭘 드시고 있으신거지요?
깨달음을 얻어버린 당신, 산치체크입니다. -
76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07:53>>70 ? 흐응? 팝콘이 먹고 싶으면 달라고 해야지. 나쁜 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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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09:01>>72 좋아 팝콘 줄게. 이리온(??)(팝콘 가득 담아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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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2:09:20뻘한 피피 티엠아이
피피씨는.. 사랑에 빠지면 쪼금 곤란해집니다
애인이 놀랍게도 좀 있었지만 죄다 기간이 짧았음
분명이유가있다 -
79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09:26맞다 에만주 답레 킵해뒀다가 내일 드려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미리보는 답레
"미들네임이 싫다면, 당근요정은 어때?"
>>70 (움찔)
팝콘...주세요...(다소곳) -
80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09:42피피삐삐는 스텔라랑 그렇게 오지는 선관을 짜놓고서 서사가 없다니,
화형으로 다스릴지어다~ 곤충구이~ -
81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09:51>>78 무슨 이유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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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10:00.dice 1 10. = 3
1~3 썸네일 살짝 보여주는 것쯤이야 괜찮잖아
4~10 아니다 이 미친자야 -
83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10:26다갓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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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2:10:34>>82 다갓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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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10:37>>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착하네. 제롬주. 귀엽게. (팝콘 가득 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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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11:20(휘유 다이스 뭘 좀 아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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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11:21심지어 킹받게도 딱코를 준다고?
나 망했다. -
88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11:31(잘했다 다갓놈 콘)
>>85 (헤실헤실)(팝콘 냠냠냠) -
89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11:32>>82 내 이건 보고 자리라
-
90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2:12:03☆당근요정☆
>>80 우엥
>>81 >.0.........
>>77 우하학 맛있겠다 감사합니다 -
91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2:12:10>>75 아 어케 이래요 나 의남매간의 그 복잡하고 슬픈 가정사 보고 눈물 한바가지 아 60 초과 산치 깎습니다
.dice 1 100. = 46
>>79 김에만 비명 지른다..!! 괜찮아~ 편할 때 주라구!! 0.<
>>82 감사합니다 다갓 -
9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13:05아 근데 진짜 피피 연애기간 짧은 이유가 궁금하기는 하다.
-
93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13:50>>90 앗....(피피쓰담)
진짜 피피도 힐링시켜줘야해.....
>>91 당근요정은 못 참지~~~~
넵 감사합니다... -
94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14:03는 피피 멘헤라라고? 이 무슨 귀한 속성인가.
-
95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15:17멘헤라 속성 솔직히 존맛
인데 또 복지를 외치고 싶어지기도 하고 -
96 칸나주 (x./nL1uWes) 2022. 1. 12. 오전 2:15:21칸나주 새벽 갱신이야! 다들 안녕~
용케도 깨어있구나..! 나야 좋지만..! -
97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2:16:18멘헤라?
멘헤라???????
칸나주 오랜만이야!(꼬옥) -
98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16:29칸나주 어서오세요~~!!! 오랜만이에요!!!!(와락)
-
99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2:16:43세상에 칸나주 안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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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16:47칸나주 어서와. 오랜만...오랜만인가?(흐린시선) 늦은 새벽에 온걸보니 오늘 하루도 수고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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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16:48https://postimg.cc/9RkNJ1nY
젠자아아아아아아앙 -
102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17:37>>101 헉 목줄이다 헉 뭐지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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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17:38칸나주도 오랜만에 오는 것 같네.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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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17:53쓰으으으으으으으읍 행복하라는 마음과 부러워죽겠네라는 마음이 공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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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18:05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주_하는_거짓말
》거짓말에 능숙한 A.I.가 있다? 삐슝빠슝?
아마 괜찮다는 말의 대부분이 거짓말일거 같은데~
자캐의_의지가_충만해질_때는
》눈이 반짝인다~
자캐는_울_때_소리를_참는가
》참는 수준이 아니라 눈물밖에 안나오지 않을까?
소리내어 울때가 있긴, 했구나? (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106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2:18:23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난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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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2:18:45피피씨 그 이외에도 지짜 크리피설정 많은데 이건..이건 풀수없다 상어아가미다
언젠가 독백으로 순화버전 풀겠읍니다.. 필터링없이 썰로 풀면 상어아가미다 상어아가미다 -
108 칸나주 (x./nL1uWes) 2022. 1. 12. 오전 2:18:58나닛! 멘헤라 속성이라고!! (레이더 삐용삐용)
>>97 에만주 오랜만이야!!! (꽈아아아악) 마지막 본 때가 술에 취한 때였는 데 말이야ㅋㅋㅋ (놀림)
>>98 제롬주 안녕ㅇ안녕!! 오랜만!! (토닥토닥) (하고 방심하고 있을때 꽈아아아아아악!!)
여러 방면에서 포옹 받는 다니 칸나주는 행복해!!!! -
109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19:14>>105 소리내어 울 때...쥬야...
괜찮다는 말이 거짓말이라는 거 너무 슬퍼요.. -
110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19:28>>101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이제 영면에 들겠습니다.
(즉시 침대행) -
111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2:19:31>>101 흐엉 놓쳣어 흐엉 흐엉
>>105 아이고 쥬야 그런건 거짓말하는거아닌데 -
112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2:19:54>>108 어떻게 이런 잔인한...(바스스) 우우 나의 흑역사를 알다니 이이이..😬 앞으로는 술마시면 어장에 절대 오지 않겠어..(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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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20:05트친이 저 이메레스를 나한테 줬을 때 대체 어느 배우신분이 이런 뇌녹발상을 했나 하고 생각한 게 엊그제 같은데 내가 이걸 손대게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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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20:10오~ 칸나주 안녕이야~ 엄청 오랫만인거야~
해피해피~ -
115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20:14>>107 큭 듣고싶다
조금만 순화해서 썰풀이 해주심 안 되나요 제발
>>108 으아아아악(방심하던 차에 짜부됨)
칸나주가...제게..!(팔랑팔랑) -
116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20:47아아, 오늘도 오는 이 불야성의 스레. 쥬의 진단을 딜리셔스하게 맛보고 따뜻하게 지켜보는 벽이 되겠어.
-
117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20:53세상엔 배우신 분이 정말 많다
-
118 칸나주 (x./nL1uWes) 2022. 1. 12. 오전 2:21:03>>99 멘헤라라던 피피주도 안냥안냥~
>>100 시간이 흐름이 이미 죽어버린 칸나주로서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스레 이쁜이들이 그런거라면 그런거 겠지! (혼란)
브리엘주도 안녕이야~ 수고했다니 역시 따뜻해..!!
>>101 뭐지뭐지뭐지!!! (신남)
>>103 오랜만이닷! 페로페로주도 안녕이야!
>>107 (갈망 -
11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22:38>>118 음, 친절한가. 그다지, 별로? 어쨌든 어서와.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잘 지냈어?
-
120 칸나주 (x./nL1uWes) 2022. 1. 12. 오전 2:23:47>>1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그게 뜻대로 될까? >:)
>>105 >>114 아이고 쥬쥬야ㅠㅠㅠㅠㅠㅠ 마음을 녹여 맴찢하는 건 여전하구나!안녕이라고! 이쪽이야 말로 해피해피라굿!
>>115 큭큭큭... 제롬주가 짜뿌러져! 휴대용 제롬주가 되었다! 이제 주머니에 들고 다닐수 있어!
>>117 배우신 분이 많아2222
이게 새벽 화력이라니 무서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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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전 2:24:08(답레 쓰던 중)
이번에도 놓쳤어.
칸나주 어서 와. 오랜만이야. -
122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24:38
-
123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25:14>>120 휴대용 제롬주라니 ㅋㅋㅋㅋㅋㅋ 칸나주가 제롬주 납치해가신다...안돼..!(?)
칸나주도 배우신 분 같군요 음음(끄덕)
역시 리모스레... 화력 대단해... -
124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26:37>>116 와아 벽이다(부빗)
>>121 (시안주 쓰담쓰담)
>>122 이 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멀쩡한 거 맞죠...그쵸...??? -
125 칸나주 (x./nL1uWes) 2022. 1. 12. 오전 2:26:47>>119 이런게 친절하다고 하는 거야!! 나야 나름! 오늘 이불을 쨍쨍하게 말려서 기분 좋아~ 브리엘주도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어!
>>121 시안주도 오랜만이야! 인사 줘서 고마워! :D -
126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27:37>>120 뭐야 왜 맴맴이 찢어져요. (마음 붙여줌)
그래도 가끔 생존신고하는거 보니 어느정도 여유는 있는거 같아서 다행이야~ -
127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27:48>>104 브리엘에게도 좋은 날이 올 테니까. 88
>>120 응 이 화력 나도 무서워.....
그리고 피피 서사는 스텔라와의 서사 아니더라도 피피야말로 느와르 도시를 살아가는 디스토피아 소시민의 표본이라고 생각되는데. 적절한 광기와 적절한 두려움, 적절한 공포, 적재적소에 극상의 풍미와도 같이 인용되는 인용구들까지... 이게 서사가 없다고 말해버리면 페로사는 마분지 모형이 된다구. -
128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29:42>>124 그치만 쥬는 짤친구처럼 연애배틀에서 진것도 아니구~ (애초에 사랑언저리의 감정만 알고 있다.)
그러니 멀쩡하다~
그저 자기 속내를 잘 말하지 않을뿐~ -
129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30:56마저~ 피피를 보면 도시에 살아가는 야생동물들의 기분을 알거같단 말이지~ (?)
-
130 칸나주 (x./nL1uWes) 2022. 1. 12. 오전 2:31:44>>122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 후후 제롬주는 이제 제껏입니다 제 마음대로 할수 있고 (이하생략)
>>126 왜 찢어질까! 누구 때문에 일까! (자캐 복지 팻말 땅땅)
자주 오지 못해 아쉽지만, 역시 긍정적인게 좋네! :) -
131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2:32:12우우 넷플릭스 뒤적거리느라 잠깐 플로우 놓쳤다..
페로사.. 근육 볼 때마다 샬럿 플레어나 차이나도 생각나. 물론 후자는 슬픈 역사를 가졌지만 근육 하나는 무시무시했다구..🤔
>>120 내가.. 내가 이이이(졌음) 두고봐...!! >:0 -
132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32:36저는 페로사주처럼 표현력이 뛰어나진 못해서 잘 표현하진 못 하겠지만...
그래도 피피를 보면 뭔가...좀...불안해보이고 위태해보이고...
어 그러고보니 우리 어장 캐들이 다 그런데(?)
>>128 쥬가 사랑을 이해한 모습 좀 궁금하네요...
나중에 속내 들어보는걸 목표로... -
133 칸나주 (x./nL1uWes) 2022. 1. 12. 오전 2:32:50다갓! 오늘 할 일을 알려줘!
.dice 1 3. = 3
1 - 독백
2 - 일상 찾기
3 - 진단이나 해라 닝겐 -
134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33:43>>130 이 일은...잊지 않겠습니다 칸나주...(?)
칸나 진단?(팝콘 가지고 안착) -
135 칸나주 (x./nL1uWes) 2022. 1. 12. 오전 2:34:47알겠슴다 다갓님 (굽신)
>>132 느와르 장르 캐의 저주란 것일까나.. :( -
136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34:48>>130 이것은 모함입니다~ 항공모함입니다~ (?)
복지 잘하고 있어~ 오늘도 npc(로미)한테 제정신 아니라고 까고 그랬어~
긍정긍정몬~ -
137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2:35:22피피는 개인적으로 도시에서 살아가기 위한 사람, 그리고 조금.. 서울, 1964년 겨울이라는 작품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어. 건조하게 살아가면서 무엇보다 풍부하고, 그 안의 인간성과 도시의 싸늘함을 적절히 대비시키고 섞는 느낌.😊
여기 있는 누가 매력적이지 않을까? 각자만의 느와르가 있는 법이라구.😉 -
138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36:50>>131 (플로우 놓친 에만주에게 >>63을 쥐어준다) (그리고 두 사람을 찾아보러 간다)
프로레슬링 여성 종목은 그동안 볼 생각을 안 했었는데... 이런 세계도 있었구나. 시야의 지평이 좀더 넓어졌어 고마워 🥰 -
139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38:15쥬가 사랑을 하면~
흠~
흐음~
흐음~~
거의 주인님 모시듯 깍듯이 대하지 않을까~ -
140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39:29"페로사,넌 미쳤어."
페로사(이)가 비웃으며 말했다.
"진짜 미쳤다는게 뭔지 보여줄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15027
이 진단, 결과패턴은 165종밖에 되지 않지만... 한입 먹었는데 맛있다...? -
14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39:44브리엘은 행복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이러다가 지독하게 감기겠지만. 뭐 그때가서 생각하지 뭐. 없으면 없는대로 됐고. 되려 없는 쪽이 좋으려나....서사 쌓이면 몰?루
그리고 모두 매력적이야. -
142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41:36서적 【페로사】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신념만이 내게 남은 유일한 보물이었다.』
마지막 문장 ::
『"이 꽃이 피어나면, 웃어줘."』
#shindanmaker #당첫마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HOT 진단을 무심코 누른 결과... "아련사") -
143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41:47>>139 메이드 로봇(아님) 최고야...
-
144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41:48어째서 >>141 이 나왔냐면 잡담 메타 놓쳤거든. 그러하다.
-
145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2:42:02>>138 2018년이었나? 론다 로우지와 샬럿 플레어를 기점으로 점점 달라지고 있다구.😉 물론 남성 프로레슬링처럼 묵직하게 가기엔 WWE의 횡포가 있다보니 갈 길이 멀지만..🙄 늘 따뜻하게 말해줘서 고마워.(꼬옥)
그리고 우.. 우와.. 어쩌지 둘 다 너무 최고인데.. 그래도 에만이 잠들었을 때 신경써준게 페로사니까 이번엔 에만이..😳 꺅🙈 -
146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42:27잡담 메타란 제롬주도 종종 놓치는 것...
그럴땐 아무말이나 하면 되는게 아닐까요(대체임) -
147 칸나주 (x./nL1uWes) 2022. 1. 12. 오전 2:42:44칸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진심이야?』
"...........허."
"농담이라고 한 소리인가? 악취미적이군."
".......................농담, 맞지..?"
2. 『안 믿어』
"...그런 말을 하려면, 내가 널 믿을 만한 이유를 주면 좋겠는데."
"그 말을 그대로 믿기엔, 그다지 따뜻한 세계가 아니야."
"...헛된 희망은 달갑지 않고."
3. 『왜 나야?』
"....."
"....역시, 나여야 할 이유는, 있는거 겠지."
"구태여 묻지는 않겠어. 굳이 '나'야만 하는건, 익숙하니까."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진단 즐거워 :D -
148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43:32아무말이라고 해봤자, 팝콘이나 온기가 있는 벽이 되는 것 뿐이라서. (얼굴 싸쥠)
-
149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43:34생활의 지식) 잡담 플로우를 놓쳤다 싶으면 맛있는 진단을 찾아서 들고 오면 좋다.
플로우는 만드는 것이다. -
150 칸나주 (x./nL1uWes) 2022. 1. 12. 오전 2:44:17잡담 플로우를 잘 놓치는 자로서 공감이 되지만..
>>149 뭐야 천잰가 (깨달음 콘 -
151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2:45:59
-
152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46:03>>145 흰둥이가 실시간으로 말아먹고 있는 UFC에 비하면 전망이 밝다고 봐도 좋겠지.
에만이... 음 앤빌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
153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46:24으음, 괜찮아..... 신경써줘서 고마워들. 뭐 잡담 플로우 따라갈 수 있겠지.
-
154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46:25내가 그래서 플로우 놓칠때마다 일단 귀엽다고 해버려~
그도 그럴게 귀여운건 맞으니까~ -
155 dēsīderium (7K/v4jK2to) 2022. 1. 12. 오전 2:46:40별들이 불이라는 것을 의심하고,
태양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심하고,
진실이 거짓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심할지라도
내 사랑만은 의심하지 마시오.*
프로스페로는 몇 달에 한 번씩 쓰러지듯 잠들었다. 그리고 오래도록 깨어나지 않았다. 잠은 죽음의 예행 연습과도 같다. 사내는 호흡을 느리게 하는 법을, 한참 동안 눈을 뜨지 않는 법을, 종국에는 모든 기능을 정지하는 법을 연습했다.
그는 살기 위해 존재했다. 생존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일이든 불사할 수 있었다. 살아남는 것에 불필요한 장기는 모두 거세했다. 연민, 동정, 희망, 인간성 따위가 그것이었다. 철저하게 바닥을 기었다. 부드러운 살갗을 딱딱하게 굳혔다. 팔을 기이하게 뒤틀어 곤충의 것과 유사하게 만들었다. 어느 날 사내는 날개뼈가 가려워졌다. 그 다음 날 얇은 비닐과도 같은 날개가 돋아났다. 이제 인간이라 부르기도 끔찍한 짐승은 네 갈래로 갈라진 턱을 이용해 그 날개를 물어뜯어 먹어치웠다.
나쁘지 않은 삶이다. 나쁘지 않다. 살아남으려면 이것이 최선이다. 다른 생각을 하지 않으려면 뇌를 더 줄이는 방법밖에 없다. 곤충은 제 머리를 쪼개 뇌를 꺼내고, 전두엽을 갉아먹기 시작했다. 뇌에선 휘발유 냄새가 났다.
더 이상 꿈을 꾸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뇌를 갉아먹어도 발작처럼 찾아오는 충동이 있었다. 살고 싶다. 삶을 살아가고 싶다. 이 멋진 세계에서 숨을 하루라도 더 쉬고 싶다. 따라서 나는 매우 죽고 싶다. 이 것은 삶이 아니다. 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숨을 쉬고 싶다. 쉬고 싶지 않다. 쉬고 싶다. 쉬고 싶지 않다. 살고 싶다. 살고 싶지 않다. 살고 싶다. 살고 싶지 않다. 얼마나 더 두개골을 으스러뜨려야 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까? 몇 개의 귀를 잘라내야 사랑하는 이와 입맞춤을 하다 문득 목을 조르고 싶은 충동이 사라집니까?
답을 몰랐다. 답을 몰라서 그저 기계가 되고픈 마음이었다.
부드러운 살갗과 마주하면 그저 부끄러워 달아나고 싶어졌다. 그래서 자신을 마주보는 이를 만나면 그저 증명하기에 바빴다. 나도 따뜻한 피가 흐르고 있어, 나도 당신을 사랑할 수 있어. 이것 좀 봐. 피부를 가르면 피가 흐르잖아.
어느 날 그는 꿈을 꾸었다. 누군가를 살해하는 꿈이었다. 식은땀으로 범벅이 되어 깨어난 뒤 그는 매우 흡족했다. 그 다음 날 그는 또다시 꿈을 꾸었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입을 맞추고 있었다. 동시에 제 복부에 칼을 쑤셔넣고 있었다. 깨어난 뒤 그는 그 꿈 속으로 다시 기어들어가고 싶은 충동에 빠졌다.
*셰익스피어, 햄릿 -
156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전 2:47:02"시안,넌 미쳤어."
시안(이)가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따위 소리하면 나 슬퍼?"
https://kr.shindanmaker.com/915027
🤔 -
157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2:47:15칸나 마지막 대사 진짜.. 진짜 익숙하다는 거..🥺 셰바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구........우우..🥺
-
158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47:23제롬 발렌타인,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나도 너 싫어』
"하, 내가 싫다니 거 고맙기도 해라. 나도 네 얼굴은 보고싶지 않았는데."
"그거 알아? 우린, 정말 안 맞는 거."
2. 『널 축복할게』
"네가 어떤 선택을 해도, 무엇을 한다 해도... 내가 응원할게."
"힘내. 네 뒤에는 내가 있어."
3. 『사랑해』
"내 곁에 있어줘... 그럴 거지?"
"너라면 내 모든 것을 내어줄 수도 있어."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
159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48:30자기파괴.
느와르 도시를 살아가는 생존자들의 덕목이지. -
160 칸나주 (x./nL1uWes) 2022. 1. 12. 오전 2:48:35칸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쓸쓸해』
"....."
"미안하다."
2. 『두려워』
"너무 걱정하지 마."
"내가 있는 한, 너를 완벽하게 지킨다."
"이 하나는 믿어주었으면 해."
"그래도 불안하면, 그래, 손을 주지 않겠나?"
"거칠어 볼품없는 손이지만... 잡아 주면 안정될지도 몰라."
3. 『네가 올 줄 알았어』
(피식, 웃는다.)
"이거 참. 믿음에 보답하게 되어서 다행이군."
"이제 가지. 자, 일어서. 뛸수 있지?"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이 녀석 따옴표가 너무 많아 -
16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49:12일단, 다들 진단 맛있고, 독백도 맛있고 일상도 맛있네 딜리셔스하다.
-
162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49:41"쥬,넌 미쳤어."
쥬(이)가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어라~미친사람 좋아하는거 아니었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15027
"■■,넌 미쳤어."
■■(이)가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따위 소리하면 나 슬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15027
거 반말만 아니면 너무 쥬스러운데,
쥬가 사람을 비꼬기 시작한건 롸-벗이 된 앙심인걸로. (?) -
163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49:57뭐야, 칸나 멋져.............
-
164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50:03모두의 진단...맛있다..!!!
>>155 와 진짜
피피주 필력 대박
근데 피피...안쓰러워서 어떡해 -
165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2:50:24>>127 >>129 >>132 >>137 웃 우웃 웃 감사합니다 피피주 쥐구멍드갔다 피피주없다...
>>140 ㅝ야 엄청 어울리잖아 페로사
>>141 브리엘이 사랑이 빠졋을때도.. 솔직히 매우 궁금하다
그러하다
>>142 저 머리 깨도 될까요 선생님?
>>147 마지막에 농담 맞지? 가 제 심장을 관통하고 지나갓어요 왤케 강아지같지 적폐해석인가요? 하지만 하지만
>>151 에만씨잔ㄹ아 이거 -
166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2:50:56피피 독백은 정말 문학이야.. 그리고 자신을 갉아먹고 해하는게 정말 묵직하게 와닿네..🥺 우우..
-
167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51:44피 피 최 고
친 구 해 줘 -
168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2:51:44피피씨가 멘헤라가 된 경위랍니다 이야 피피주 상어아가미안될려고 애썻다 장하다
-
169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52:38>>168 요청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빈다.....
-
170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2:52:42나 진단이 뺨때렸어 이거 손해배상 청구할거야..🥺
>>152 거기는 또 난리인가봐..😳 여기도 너 나가 방출시켜쇼 하고있어서 이마 팍팍이지만..🤦♀️
일상 하는 날만 내가 기다린..우우 쫄려(?)(심호흡) -
171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53:02(진단 하나를 무심코 돌렸다가 유령이 돼서 왔음)
>>165 음... 내가 깨줄까? ^.^ (손에 진단 들고 있음) -
172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53:38"제롬 발렌타인,넌 미쳤어."
제롬 발렌타인(이)가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너 돌았어? 다시 한번 말해봐."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15027
역시 (나름) 정상인 캐라 그런가 발끈한다(?) -
173 칸나주 (x./nL1uWes) 2022. 1. 12. 오전 2:54:05>>154 확실히..! 이 어장 사람은 80% 확률로 귀엽지!
>>155 우와...우와아... 표현력 쩔어! 폭력적인 묘사에서 나오는 그 특유의 감성 쩔어!
>>157 맞아..! 셰바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어!! .
여담이지만 칸나에게 왜 일을 하냐 물으면 대답중 하나가 '누군가는 해야만 하는 일이었으니까'다!
>>158 제롬의 응원은 든든한 느낌이있어..! 사랑 고백도 돌려말하는 듯하면서도 은근히 직설적이라 설렌다(?)
>>159 그렇쥐 그렇쥐!
>>162 진짜 반말만 빼면 쥬스러운 데요!! 진단 대단하다! -
174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2:54:11>>156 시안씨 슬퍼하면 피피주가 곤란한데
>>158 제롬 믿는다는 대사 왤케.서윗해요 저 대사 들으면 이제 뭐든할수있을듯..
>>160 칸나 3번 개멋잇어 저 뛸수있어요 마라톤 완주 가능해요
>>162 나 우러 -
175 이름 없음 (.AD06id65c) 2022. 1. 12. 오전 2:54:11>>172 지극히 정상인 (끄덕짤)
-
176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2:55:32>>173 루비 뭐야 칸나주!!!(짤짤) 아니야 우리 칸나는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어!!! 누군가는 해야만 하는 일.. 칸나가 해야만 한다지만 언젠가는 같이 기대고 이겨나갈 수 있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어..🥺
-
177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2:55:55독백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웃 우웃 웃
>>172 이거 제롬이잖아 -
178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58:15>>170 데이나 화이트가 선수들 대전료를 제대로 안 줘서 아주 불꽃쇼 중이야..
다음 일상. 빠꾸는 없습니다. (두둥) -
179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2:58:45"페로사 , 너는 모르겠지."
그 사람은 목 타는 갈증을 느끼며 혀로 마른 입술을 축였다.
"올곧은 신념으로 가득한 그 눈동자가."
당신은 흐릿해지는 시야를 억지로 붙잡았다.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말이야."
#shindanmaker #그_눈동자
https://kr.shindanmaker.com/1043038
........ (팍파팍파가팍파ㅏ팍ㅍ파팍) -
180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2:59:15>>173 돌려말하는 거 잘 못해서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
칸나도 두려워 이어지는 대사 너무 든든해요... 목숨도 맡길 수 있을 듯한 든든함... 등 기대고 싶다...
>>174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찐친 캐에게 해보고 싶은 대사중 하나...
>>175 화낸다는 것은 정상인이란 의미(?)
아까 진단에서 쥬 비꼬는 건 쥬가 인간성이 남아있다는 거겠죠... 그래서 좋다고 생각해요...
>>177 갠적으로 피피랑 저 상황 해보고 싶어요(끄덕)
-
181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2:59:17칸 나 멋 져
같이 행복대로를 걷는거야~~ -
18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2:59:52브리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이제 만족해?』
"맞아. 그래. 네 말이 다 맞아."
"도망친 거 맞아. 근데 그게 뭐? 뭐 어쨌는데?"
"최악이야.이제 만족해? 빌어먹을 새끼."
2. 『한 번 더 말해줘』
".....아, 그래?"
"제대로 못 들었는데 한번 더 말해줄래?"
3. 『널 만나게 된 것에 감사해』
"적어도 날 지키겠다고 할 사람이 아니잖아. 너."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
183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3:00:14>>180 언젠가 "각"을 세워봅세다
>>179 팝콘먹어도될가요 근데너무 -
184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3:00:24>>179 와우....
이거 현재의 페로사가 들으면 반응 궁금하다 -
185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3:01:06>>173 칸나는 정말이지 응원해주고 지원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커. 내가 로미같은 캐릭터를 냈더라면 칸나를 이래저래 지원해줬을 테지만 페로사는 듣기 좋은 말 한 마디와 술 한 잔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네... 😭
-
186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01:13>>165 브리엘의 사랑은.....얘 사랑은....진짜 후레라, 말하기가 뭐하네.
-
187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3:01:35>>182 첫번째 너무너무너무다
브리엘이 욕하는거 왤케좋지 큭 크윽 피피주는 침착한 캐들이 육두문자를 입에 담는 모먼트에 약하다
세번째 답변 설명해주실수있나요 뭔가 예전에 들었던 것 같은데 살짝 연결이 잘 안 더ㅣ어서 -
188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3:02:12>>182 (포상이다)(??)
아니 왜 지키겠다고 할 사람이 아닌게 다행이야... 브리엘 저번에 자기 버리고 갈 사람이라 좋다는 것도 그렇고 눈물나게 할래
>>183 아 ㅋㅋ 좋다 ㅋㅋ 존버한다 ㅋㅋㅋㅋ -
189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3:02:13에만,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거짓말이지?』
"그거.. 거짓말이지?"
"..거짓말.. 이지?"
"농담 하지마. 응..? 나 이런 거 안 좋아해.."
2. 『날 두고 가지마』
"저기, 그.. 혼자는, 그게.. 무서운 걸."
"날 가두고 묶어도 상관 없어. 오로지 둘, 오롯이 둘.. 그러니까 두고 가지마. 제발.. 날 혼자 두지 마. 난 늑대의 이빨에 찢어지고 말 거야. 그러니까 이런 숲에 날 두고 가지마. 내겐 네가 필요해."
"어디 가?"
3. 『와줘서 고마워』
"와줬구나. ..고마워."
"..기뻐."
"...나, 정말.. 기뻐. 그러니까.. 네가 와줬잖아."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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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3:02:17>>186 (바짓가랑이 질질.....)
한번만요 -
191 칸나주 (x./nL1uWes) 2022. 1. 12. 오전 3:02:52>>163 칸나 얼굴을 붉게 물들일 말이구나!! :D
>>1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음) 의외로 절대 적폐 해석이 아닙니다 선생님(?) 면전에 대놓고 말하면 당황하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
칸나: (강아지... 같다? ??? 개 같다는 말을 돌려 말하는 건가????) (혼란)
>>172 이건 그냥 제롬이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나름) 정상인 캐!!
>>174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음)
칸나가 들으면 1초정도 당황하다 익살스레 웃을꺼 같은 말이네!! 푸흐, 웃으면서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176 낄낄낄 (짤짤 당함)
칸나가 들으면 굉장히 뭉클할 말이네!!! (에만주가 할말일까 궁금하지만! ㅋㅋㅋㅋ) -
192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3:02:55>>189 에만 너무 안쓰러우면서 두번째 맨 마지막 대사에서 쪼금 쎄한게 너무 짜릿해요
-
193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3:02:56(브리엘 포상에 쓰러짐)
-
194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전 3:04:13>>155 데리데시움. 그래도 열망한다는 걸까.
잔인한 느낌이네. 좋은 의미로. 마음에 들어. 특히 날개를 먹어 치웠다는 문장이..
>>174 (눈물 장전) -
195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3:04:23>>189 어디 가? 에서 겨울색... 에만이 눈 색 나오는 거... ㅋ으ㅡ으ㅡ으으으....
>>191 그나마 베르셰바에서 정상인 캐에 속하는 제롬(?) -
196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3:04:59>>194 제목 뜻 알아주다니 시안주는 신인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197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3:06:09tmi.. 김에만 눈동자 색 앨리스블루인데 상판에서 쓰면 안보임
나 울어 -
198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3:07:11>>173 진단 뒤에 사람 있대~~
분명 진단 세운 사람이 서칭하는 걸거야~ (?)
>>174 왜 우러~ 님아 우지마오~
나도 우러~ 우럭~ 중짜 3만원~
>>180 그렇긴 하겠지~ 쥬가 어떠한 이유로 생전 그대로의 의식을 물려받았으니까~ 쥬 독백중에 '인형사 부부'라고 언급된게 쥬의 부모님을 의미하는 거기도 했구~ -
199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3:07:12>>189 (후레대사 주머니 폭발하려는 거 부여잡는다)
-
200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3:07:45>>197 그래? (스포이드로 찍어감)
-
201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3:07:56>>178 대전료를 안 줬다고? 용서할 수 없어..
우우 빠꾸 없다니 에만주 정신즐 꽉 잡아야겠다..할뚜이따 -
20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08:23>>187(>>188을 떠먹여줌)
>>190 아이코 난. 아이코. 놓아달라구. 사랑과 이상형과 성향이 전부 다른 방향에 놓여있어서 안돼.
-
203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3:10:28>>202 아이고
아이고
나 울어
우에엥 그래도 썰은 풀수잇잖아요 (브리엘주가 정 싫다면 안되는거ㅜ알고잇답니다)
-
204 칸나주 (x./nL1uWes) 2022. 1. 12. 오전 3:11:09>>179 이거 이거 와우 딱 이거
>>180 ㅋㅋㅋㅋㅋㅋ 칸나가 들으면 어쩔줄 몰라 땀을 흘릴 말이네!!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제롬은 실제로 목숨을 맡긴 적이 있네!! 제롬은 뭔가 뭉클말랑하게 대놓고 기댄다던가 위의 대사 하던가 하는 일은 없을꺼 같지만! ㅋㅋㅋㅋ
>>181 칸나: (쑥쓰)
쥬주야 말로 그 말 기억하세 (근엄
>>182 뭐야 첫번쨰에 욕한 거 왠지 두근거렸어 반전매력 맛있다아아
3번쨰 정말.. 달콤해...ㅠㅠㅠ 이런 말 하는 브리엘 보고 싶다!
>>185 ㅋㅋㅋㅋ (기분 좋음) 하지만 칸나에게는 좋은 말 한 마디와 술 한잔이야 말로 받을수 있는 최고의 지원이라 생각하는 걸..! 다음에 바에서 일상 돌리고프다!
>>189 아이고 에만아 아이고 에만아ㅠㅠㅠㅠㅠㅠ -
205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3:11:18>>200 240,248,255
😊 -
206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3:12:25>>197 (슬픔....)
가독성 떨어지는게 퍼스널 컬러일 때는...슬프죠...
>>198 쥬 독백 까먹어버렸다 죄송합니다 제롬주가 기억력이 안 좋아서...
음 모종의 방법도 나중엔 풀리겠죠? -
207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3:12:44>>205 😘
-
208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3:14:18>>207 😘😘
근데 이거 알아봤다면 rgb값인걸 알았다는 거 아니야?
페로사주도 어쩔 수 없는 포토샵의 노예구만.
(조용히 팬톤 색상표 숨김) -
20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14:24>>203 이미 나온거라서 울건 없는데...일단, 얘가 사랑이라는 게 멋대로 진흙발로 침범해놓고 강요하는 짓이라고 시니컬하게 생각하는 애라서 꽤 어려워. 이론적으로 정의는 알지만 진흙발로 뻔뻔하게 침범해놓고 사랑이라고? 의문을 가지는 애라 밖에서도 지극히 가벼운 관계밖에 안했거든. 그래서 대답하기가 힘들다. 사랑을 안해본 애가 사랑에 빠졌을 때를 말할 수 없으니까.
-
210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3:15:18>>204 칸나 직설적인 말에 약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칸나 귀엽다...
그렇죠! 그때도 저렇게 대놓고 기댄다고는 말 안 했을 거에요! 대신 돌려돌려 말하기는 했겠죠... 잠시 어깨좀 빌려도 될까? 라던가... -
211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3:15:33>>209 아이고 그렇구나 답변 감사합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이 이상 하면 선넘발언일것같으니 말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합죽이 -
21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15:57그리고 브리엘 첫번째 답변은.......어쩌다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캐묻고 캐묻다보면 나올 수 있는 대사기도 해서.
아니 근데 브리엘 욕은 왜 좋아하는데. 이해가 안돼. -
213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3:16:02>>191 언젠다 반드시 해줄 거야.. 나 이거 메모해뒀어!!!(급기야) >:0 칸나 행복 프로젝트 위원화!!!!!!!!
-
214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3:16:07>>208 정답입니다. (현생에 점철된 미소)
돌아가보니 슬라이더가 RGB가 아니라 HSB라서 1초 정도 당황.
(다시 퀭한 눈으로 작업물을 만지기 시작함) -
215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3:16:22>>212 그것이... "포상"이니까...(끄덕)
-
216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17:23>>211 선넘는 발언인지 아닌지는 내가 판단한다. 피피주가 해주는 질문 좋아해. 그러니까 할 수 있을 때 해줘.
-
217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3:18:09쥬,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고독해』
》"...오랫만이네요.
홀로 서있는게 당연한데도, 그걸 의식한다는거 말예요."
2. 『빚은 이걸로 갚아』
》"언젠가 당신을 앞에 세워두고 제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보고 싶네요~"
3. 『이 세상에 신이 있다면』
》"Pour les fidèles, la recompense est certain..."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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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건 모브 떡밥에 딱인데 왜 쥬한테 갔누. -
218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전 3:18:58>>214 나 진짜 무서운 말을 본 것 같은데(질겁)
너무 무리하지 말거 쉬엄쉬엄 하는거야~! 스트레칭도 해주고!(쭉쭉 늘려줌)
아. 시간.. 슬슬 들어가볼게...우우 출근 싫어..🥺 -
21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19:02이런 다메닝겐에 성질나쁜 브리엘이지만 앞으로도 잘부탁. 모두들.
-
220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3:19:48피피주 이제 지짜 자러갑니다
굿밤 -
22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20:04에만주 잘자. 좋은 밤 되길 바래.
뭐지. 모브 떡밥? 맛있다? -
222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3:20:11>>218 아아 이것은 재택근무란 것이다...
너무 무리하지 않고 나도 곧 자러 갈게, 에만주도 푹 잠들고 좋은 꿈 꾸길 바래. -
223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20:26피피주도 잘자. 좋은 밤.
-
224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3:20:31>>218 출근 싫어~~ 에만주 잘자~ 내일 또 놀자~
>>219 (슬라이딩 큰절)
성질 나빠도 좋아~ 욕해도 좋아~
친구 "해줘" -
225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3:21:20>>217 고독함 표현 좋다...너무 좋다...
마지막 거 떡밥이라구요..?(팝콘냠)
에만주 피피주 잘자요~~ -
226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3:21:23>>219 누구나 조금씩 다메닝겐이고 조금씩 성질나쁜 부분이 있는걸. 나야말로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것이다!
>>220 피피주도 평안한 밤 되기를 바란다!
뭐지. 자러가는 플로우인가. (어영부영 자러갈 준비) -
227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22:10>>224 인간성이 닳아버린 브리엘이랑 누구보다 인간성있는 AI 쥬가 친구라니. 철학적인 이야기라도 나눌 것 같잖아. 아, 그거 혹시 친구부터 시작하자는 말?(후레대사)
-
228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3:22:45피피삐삐핖피주도 잘자~
오, 페로사주도 잘준비 하는 거야? -
22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23:09>>226 oO(그게 전부 몰려있는 게 브리엘) 페로사주도 자러가는거면 잘자. 좋은밤.
-
230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3:23:13(평범하고 다른 캐에 비하면 개성없는 제롬이지만 마찬가지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적힌 팻말)
-
231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3:23:31페로사주도 주무시는 걸까요~ 잘자요~!
-
23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24:03? 뭐지 전직 하렘남주가 할 소리는 아닌데.
-
233 칸나주 (x./nL1uWes) 2022. 1. 12. 오전 3:24:32피피주 잘자!
>>209 브리엘 그런 점이 매력적! 거기에 그런 캐가 사랑을 하게 된다면 하는 가정이 더욱 더 궁금해지네!
>>210 ㅋㅋㅋ 이런 칸나가 귀엽다니! 참 대담하군! ㅋㅋ
듣고 싶다 (듣고 싶다)
후의 일상을 기대하지 제롬주 (근엄)
>>213 ㅋㅋㅋㅋ 칸나가 어쩔줄 몰라하는 안건이 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하지 (위엄)
나도 에만이에게 이쁜 말해주고 시퍼
>>217
크으으으... 쥬쥬 너무 매력적인 캐.... 특히 첫번째 대사는 곁에 있어주고 싶어지는 대사야~ -
234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26:51>>233 오너의 생각이지만 브리엘은 어느순간 누군가와 지독하게 얽히는 게 사랑의 시작이거나, 혐관이나 애증에서 발전하는 쪽이라고 봐. 칸나도 충분히 매력적이야. 고마워.
-
235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전 3:27:01시안 ,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못 믿겠어』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내가 어떻게 당신을 믿겠어요?"
"하는 말마다 모두 거짓말인데."
2. 『축하해』
"진심을 담아서, 축하해."
3. 『내가 졌어』
"봐준 거야."
"그러니까 운 좋은 줄 알아요."
-
자러 가는 모두 잘 자. 푹 잘 수 있길 바라. -
236 페로사주 (k0k8gYoYfo) 2022. 1. 12. 오전 3:27:42>>204 이걸 이제봤네. 칸나를 앤빌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구.
"칸나, 넌 나같은 것보다 훨씬 강한 사람이야." 로 시작하는 대사와 함께.. -
237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27:43시안주 진단 답은 담백한데 중독성있어서 맛있어.
-
238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전 3:27:44>>227 이제 브리엘주도 후레대사를 하는구나. 😶
-
239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3:27:57>>232 전직도 하렘남주도 아니니까요?!
돌리던 캐릭터들의 개성이 넘쳐서 묻혀간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233 칸나는 귀여우니까요!(진실)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습니다 다음 일상에서...들려드리는 걸로... -
240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3:28:49봐준 거야...하는 시안이가 너무 귀엽다...
-
24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28:56>>238 할 수 있는데 안할 뿐이였는걸? 호호.
-
242 칸나주 (x./nL1uWes) 2022. 1. 12. 오전 3:29:26페로사주도 미리 잘자~
>>234 브리엘이 지독하게 얽히는 관계라, 꼭 보고 싶네!!
>>235 시안이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존심 지키려는 걸까, 귀여워!!!!
다갓다갓 다음 행동을 정해주세여
.dice 1 4. = 4
1 - 다 쓴 독백을 내놔라
2 - 아직 다 안 쓴 독백을 써라
3 - 왜 나 한테 묻니
4 - 자라 (자라) -
243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29:52>>239 남자는 자기 여자 앞에서 멋있어지면 되는거야. 그렇고말고.
-
244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3:30:33>>243 브리엘주 따뜻해애애....(꾸와아압)
칸나주는...자라..! -
245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30:50다갓...(흐린시선)
>>242 하지만 없었다고 한다. 딴딴. -
246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31:34>>244 네네, 따뜻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할게. (꾸욱 밀어냄)
-
247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전 3:31:58>>241 앞으로도 자주 한다는 거지? 기대하고 있을게.
다갓.... -
248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3:32:52>>246 차갑지만 따뜻해...
-
249 칸나주 (x./nL1uWes) 2022. 1. 12. 오전 3:32:56전직하렘남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6 두근두근이야!
>>239 ㅋㅋㅋㅋㅋㅋ 주시하고 있겠다! :D
당했다! 다갓에게 당했다! D:
그러면 난 이만 들어갈께 (흐물) (복수하겠다 다갓) 다음에 곧 볼수 있길 바래!! 다들 미리 굿밤~ -
25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32:59아, 후레대사 말이야? 음..글쎄. 아니지 않을까........몰?루
-
25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33:28칸나주 잘자. 좋은밤되길 바래.
-
252 제롬주 (TBqS/4iMvg) 2022. 1. 12. 오전 3:33:29>>249 이건 오해에요...
잘자요 칸나주~!
저도 이만 자러... -
253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33:56다들 자러가는 플로우구나. 제롬주도 잘자. 좋은 밤.
-
254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전 3:34:43모두 잘 자.
난 날린 답레나 다시 적어야겠다. 으으윽. -
255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36:05아이고 날렸구나. 시안주. (토닥토닥)
-
256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3:37:31>>225 고독을~ 즐기는~ 롸-벗~
냠냠~ 갑자기 즉흥적으로 생각난 거라서~
솔직히 오버테크놀로지가 판치던 때였는데 메카신봉자들이 한둘쯤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
그렇게 되면 쥬랑은 필연적으로 앙숙이 되겠지만~
??: 이 불경한 자가!
쥬: ;; (영문도 모를 사람이 갑자기 화를 낸다.)
>>227 오홍홍 맞워용~ 철학 좋아~ 멍멍철학이어도 좋아~
네가 날 친구라고 생각해준다면 그것만큼 기쁜 일도 없을 거야~ (후레대사22) -
257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40:25>>256 어린왕자의 여우가 떠오르는 대사인걸. 분명히 멍멍철학이 될거야. 호호. 그나저나 3절까지 가보자는거지? 친구사이로 만족하는거야?(후레대사333)
쥬처럼 매력적이고 치명적인 롸벗을 다메닝겐 브리엘에게 붙히다니 이 무슨 불경... -
258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3:42:25>>233 뭣, 곁에 있어주고 싶다고?
지금 당장
친구
해 줘. (들이댐)
>>235 음~ 시안~ 담백한 진단~ 마치 A1소스처럼 눅진하고 달콤하면서도 짭짜름한 극상의 맛이야~
칸나주랑 제롬주 잘자~ -
259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전 3:47:16후레대사가 가득해.
그리고 담백하기만 해서 지루할 수 있는데. 계속 찾아줘서 고맙답니다. -
26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48:05그 담백한 면이 시안의 매력이니까.
-
261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3:54:57흑흑, 시안주 토닥토닥이야~~
>>257 오, 세상에 이럴수가. 나 방금 엄청 쎄게 얻어맞았어. (심호흡)
모든 것을 이뤄주진 못한대도 필요한 순간에 그저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마음을 채워나갈 수 있다면, 그건 이미 친구 이상의 무언가가 아닐까~ (후레데사4444 + 망한 플러팅) -
262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3:56:58
-
263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58:19>>261 아, 쥬주 그렇게 말하지만 아무렇지않은거 아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 반대로 기분은 좋으니까 뭐 됐어. 피곤하면 쥬주도 자러가자. (쓰담) 친구 이상의 무언가...이거 절대로 친구이상 연인 미만의 무언가인거지? 알아. 그래서 좋아.
-
264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3:58:36장황하든 간단하든 그 사람의 마음만 실릴 수 있다면 그게 곧 그사람의 개성인거야~~
-
265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3:58:55>>2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oO(이럴줄 알았어)
-
266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3:59:03"로미 카나운트,넌 미쳤어."
로미 카나운트는 알수없는 물건을 집어들며 말했다.
"널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미칠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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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사키,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꼴좋다』
"그, 그러니까아... 사, 사람. 그렇게 놀리는 거 아니에요...!!"
2. 『일단 좀 일어서』
"저어, 그으... 아, 앞으로 조금이니까요...?"
3. 『죽여줘』
"저, 아무래도... 더 이상 이렇게 살아갈 순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당신과 저, 하나는 여기서 죽을거에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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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3:59:43다들 안녕하신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드르렁 하다 온 캡틴이라고 할 수 있다
음하하하하하하 -
268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4:00:03마지막 대사 위험해. 엄청 위험해...... 캡틴 어서와.
-
269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4:02:34귀이이이여어운 브리엘주를 보러
캡틴이 왔다!
데헤
(ᵒ͈̑ڡᵒ͈̑ )
-
270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4:03:18>>263 멋, 그럼 이 감동은 진심이 아니란거야?
억떸계 글얼쑥아 잇서? (우럭)
친구이상 연인미만, 이거 너무 배덕감 쩌는데.
무슨 유사연애도 아니고 계약연애도 아니고, 오 세상에.
사실 나도 몰?루
원래 진짜 사랑하면 그 사람이 결정한건 조언해줄순 있어도 결심한건 따라가는 거랬어~ (후레뇌절) -
271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전 4:05:05"벨 아스타로테,넌 미쳤어."
벨 아스타로테는 눈웃음지었다.
"그러는 너도 미친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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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새퀴야 누구더러 미쳤대.
자러간 사람들 잘 자고. 좋은 밤. -
272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4:06:20뭐야뭐야~ 보라쟝 마지막대사 뭐야~
>>265 흑흑 브주는 나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서, 기쁜데 슬퍼~ -
273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4:08:27응, 그래그래. 그 데헤페로하는 표정. 보고싶었을지도.
>>270 이미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채워나갈 수 있다는 부분으로 친구이상 연인미만의 무언가의 모먼트가 보이잖아. 유사연애도 계약연애도 둘다 배덕감 쩔어서 지독하게 얽히는 관계성인거잖아. 아 하지만 쥬주 손발이 오그라드는 짤 올렸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그런거였나...... -
274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4:08:29쥬주랑 아스타로테주도 안녕한가 좋은 4시이다
대사는 별 뜻 없다
죽여줘라길래 가면 무라사키가 등판 했을뿐
호호호호 -
275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4:09:00>>271 오, 그대로 돌려주는 로테 멋져~
역시 새벽반 로테주~ -
276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4:09:10아스주 어서와. 캣새퀴ㅋㅋㅋㅋㅋㅋㅋ아, 분해 뿜었어....크흑..
-
277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4:10:43>>273 원래 난 부끄러우면 구운오징어가 되어버려~
이런 멘트 안쓴지 오조오억년은 되었다구~ -
278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전 4:10:52캡틴 쥬주 브리엘주도 좋은 새벽. 브리엘주를 뿜게 하다니 몹시 뿌듯한 새벽이군.
-
27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4:11:26"브리엘,넌 미쳤어."
브리엘는 즐거워하는듯 보였다.
"진작에 미쳤어,이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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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어허! 즐거워한다고 단정 짓는 거 선넘지. -
280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4:12:44캡틴은 아직도 잘 생각이 없는듯 하다~~
하지만 난 자야한다~~
흑흑, 내일도 저녁쯤에나 제대로 놀수 있으려나~~ -
28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4:13:13>>277 아, 그런거라면 납득. (쉽게 물러나는 편)
>>278 뭐야 뿌듯할 정도야? 그건....내 웃음 포인트가 좀 이상한걸지도 모르잖아. -
282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4:13:54>>279 맛있다.
즐거워하면서도 사실 엄청 상처받는다 생각하면 참을수 없다. -
283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4:13:57내일부터는 다시 현생이라서 나도 주말이나 되어야 놀 수 있겠지. 쥬주 잘자. 좋은밤.
-
284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4:14:01쥬주는 빠르게 코오 넨네 자자
답레는 써두고 자겠소
아마 -
285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4:14:56oO(해석 장인이잖아. 쥬주)
-
286 시안 - 하웰 (DqWdLmQv32) 2022. 1. 12. 오전 4:15:05"응. 얼굴에 아주 크게 적혀 있어요."
나중에 거울 한 번 봐봐요. 덧붙이며 시안은 방글방글 웃는다. 외부인들은 작은 부분에서도 토박이가 아니라는 것이 티가 났다. 그 말이라던가, 표정에서부터. 당신처럼 전혀 섞이지 못할 것 같은 느낌들이 있었다. 그렇기에 구름 없이 화창한 하늘과, 연한 녹색의 풍경이 가득한. 또 만나는 이들이 모두 미소로 받아주는, 그런 곳이 어울리는 당신이. 회색빛 시멘트 건물과 철제와 유리 시설이 가득한 밤의 도시에 녹아드는 것은 힘들어 보이는 것이었다.
"그런 마음이 없던 건 아닌데..."
당신의 질문에 시안의 목소리가 가라앉는다. 갑자기 누군가에게 총을 맞아 죽지 않아도 되는, 지극히 평범한 삶을 바란 적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도시 밖으로 나갈 때마다 보게 되는 푸른 하늘은 너무나도 매혹적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새 삶을 시작할 용기가 없었다. 그리고 내가 도망친다 하여도, 그곳에서 정상적인 삶을 절대 살지 못할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
"법 밖에서 오래 살아왔는데. 어떻게 적응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이젠 내가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많아서요."
이젠 제가 사장인 민트. 약속. 이미 자신의 삶은 이 도시에 묶여버린 것이다. 그래도 조금 거칠진 몰라도, 여기서도 충분히 인간적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니. 그러니 밖으로 나갈 때의 그 잠깐의 위로로 충분한 것이다. 어두운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퍽 밝게 말하며 시안은 다시 웃는다.
"당신은요? 무슨 이유 때문에 바르셰바에 들어오게 된 건가요?" -
287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4:18:18야호 현생~ 주말~ 주말친구 브브~ (?)
>>284 아뉘 님도 빨리 자오~~ 수요일이야~ -
288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전 4:18:27>>281 괜찮다. 나도 비슷하다.
쥬주 자러가? 잘 자. 굿나잇. -
289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전 4:19:28>>279 >>282 오...
쥬주 잘 자.
캡틴, 로테주 어서 와. -
29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4:20:22아스주랑 웃음포인트 비슷한거는 괜찮네.
이래놓고 끝나면 어장에 뭉개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킹무튼 몰?루 -
291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4:20:41맞워~ 로테주도 가끔가다 웃음포인트 이상해서 귀여워~
아무튼 로테주도 시안주도 잘자~
나는 먼저 자러간다~~ -
292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4:20:46>>287 수요일에 쥬주를 볼 수 있어서 기쁘다
헤헤
좋은 꿈꾸고 또 보자 -
293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4:22:28잘자 쥬주. 좋은 밤.
나도 계속 졸다깨다를 반복해서 잠이 올락말락인데.....(흐린시선)
>>289 ? 몰?루는 브리엘이란 거야. -
294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4:22:44민트동지 시안주도 안녕한가
위키 gif 크기 늘려준 것은 잘 봤다 -
295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4:26:58브리엘주도 언넝 자세욧
땍 -
296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전 4:27:13>>289 (부비작)(골골)
그으래 나 웃음포인트 이상하다! 잡담 보면서 혼자 피식 피식 한다! 이이잉! -
297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4:27:38아스타로테주가 연플 하고나서 귀여워졌어
-
298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전 4:27:41
조용하니 올리는 시안의 목소리(예정)
>>293 졸리면 자러가자. (이불 덮어줌)
>>294 ~,< -
299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4:30:59>>298 오오오오오
이건
뭐랄까
아무튼
귀 여 워 -
300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전 4:31:04>>298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
오늘 수면곡은 이거다.
(괴도 잠탱이) -
301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전 4:31:08>>297 그렇다기보다 이제 어장에 적응 했달까. 그 시기가 비슷하게 맞물렸을 뿐이야.
-
30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4:31:36약하나 더 먹고 자야겠다. 잘자.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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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전 4:32:27호오우 시안이 목소리다. 낮고 차분하고 중성적인? 느낌인 걸까. 노래 자체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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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전 4:32:49브리엘주도 잘 자.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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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4:36:03브리엘주 약 맛있게 먹고 꿀잠자자 내일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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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전 4:42:51>>299 이젠 그냥 뭘 하던 귀여운 거구나
>>300 수면곡 픽 된 거야? 기쁘네. 잘 자 쥬주.
>>301 푹 잘 수 있길 바라. 잘 자 브리엘주.
>>302 그런 느낌이지 응.
이보다는 좀 더 미성적이었음 하는데. 찾기가 힘들어서.. 🤔
-
307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전 4:45:02진짜 귀여워서 귀엽다고 한 건데
힝 -
308 아스타로테 - 피피 (qhnPv866go) 2022. 1. 12. 오전 4:58:07"어라. 그렇게 말하면 어떻게 가만 안 있을건지 내가 궁금해 할 거 알면서 그러지."
드러눕는다니. 컴플레인 걸겠다니 투덜대는 피피를 보며 킥킥 하고 조금 경박스런 웃음소리가 났다. 웃긴 했지만 반은 농담이 아니었다. 정말 드러누울지 어떨지 궁금해져서 사탕을 안 줄 지도 모르는 사람이 여인이었다. 그 소동에 여인이 휘말려도 그저 웃으며 상황을 몰아쳐버릴 사람이기도 했다.
여인은 피피가 체리를 집어가는 것과 비슷하게 꼭지 달린 것 하나를 집어 입에 넣었다. 적당히 달큰하고 살짝 상큼한 맛이 감도는 과육을 씹으며 기다리고, 들었다. 잠깐의 침묵을 두어번 거쳐가며 들은 얘기는 기다림에 비해 터무니없이 짧았지만. 내용은 결코 허사로 흘릴 것이 아니었다.
"음. 그거 잘 됐네. 살아있는 거 봤으면 됐지. 축하해."
짧았던 얘기만큼이나 간단하게 말하고 손을 들어올렸다. 폭 넓은 소매가 스륵 떨어지며 하얀 팔이 위로 향해 손을 피피의 머리에 얹으려 했다. 거부하지 않았으면 살짝 깃털이 스치듯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을거고 아니면 조금 내려 손등으로 피피의 뺨을 톡톡 두드리듯 부볐을 것이다. 그리고 손을 내린 뒤에 조금은 서운한 말투로 말을 이었다.
"그런데 너 말 진짜 서운하게 한다. 내가 언제 네가 싫은 짓 한 적 있었나. 그렇게 말 안 해도 안 캐. 안 찾아. 쓸데 없는 걱정 하지 마. 또 그런 소리 하면 내가 너 안 볼 거야."
종알종알 조곤조곤 하는 말들이 조금 따끔했다. 알고 지낸 시간이 얼마인데. 그런데도 보험을 두듯 그런 말을 하는 피피에게 숨김 없이 서운함을 드러내서 였다. 피피가 알면서도 그런 말을 했던 것처럼. 여인도 알면서 투덜댔다. 불만을 내비쳤다.
"꼴랑 한두마디 해놓고 바로 내 얘기를 달라니. 진짜 얄밉다. 필로."
고개를 슬쩍 든 여인이 눈을 째릿하게 뜨고 피피를 응시했다. 비죽 튀어나온 입술이 불만 그 자체였지만 스윽 들어가며 더이상 볼멘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여인은 입을 오물거리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조금 후에 입술 사이로 체리 꼭지와 씨를 빼 소반의 빈 공간에 내려놓았다. 체리 꼭지는 예쁘게 매듭이 지어졌고 씨는 매듭의 가운데 꽂혀있었다. 다시 툭 기대선 담담히 얘기를 꺼냈다.
"별 건 아니고. 음. 최근에 옷 정리를 한번 했는데. 그 안에서 예전에 입었던 옷이 몇벌 나오더라. 일 할 때 가끔 입었던 거. 옛날 생각 나서 좀 수선해가지고 입었는데. 하필 그 날 그 시간에 지인이 여기 온 거야. 그래서 그 옷차림으로 접대 해버렸지."
뭐 입었는지 한번 볼래. 라며 여인이 소반에 뒤집어둔 핸드폰을 가져왔다. 보여줄지 말지는 피피가 대답하기에 따라 행동이 달랐을 것이다. 여인의 것 치고 수수한 케이스의 덮개를 탁 탁 열었다 닫았다 하며 짧게 덧붙였다.
"나도 지인도 잠깐 놀라긴 했는데. 재밌었어. 반응이 좋길래 좀 놀렸거든."
여인은 살짝 페이크를 넣어 말하고 그 이상은 알려주지 않았다. 좀전의 서운함에 대한 소소한 돌려주기를 겸해서였다. 어차피 모를 것이기도 하고. -
309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전 6:50:46언제 잠든거지....?!( ˃̣̣̣̣o˂̣̣̣̣ )
-
310 이름 없음 (.AD06id65c) 2022. 1. 12. 오전 7:07:24그것은 당신이 잠들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여.
다시 코오하러 가시지요. (사라짐) -
311 페퍼주 (sM0XDsILxA) 2022. 1. 12. 오전 8:15:22화력 진자엄청나네...
어... 그 뭐랄까 댄스파시스트 뿜었고 페로사주 에만주가 내게 찌통을 줬고... 아스 기모노 보고싶군요.
이상입니다. -
312 시안주 (6GCWAxDUHk) 2022. 1. 12. 오전 9:14:08루팡할 거야....
-
313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전 9:37:22루~팡~!(。・∀・)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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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페퍼주 (A3J.xFxmKU) 2022. 1. 12. 오전 10:01:22나아두 루팡하구싶어 ㅠㅁㅠ
음 피피는 멘헤라였구나 그렇구나~ (척봐서 직감했음)(ㅋㅋㅋㅋ)
멘헤라... 여러모로 현실 생각나고 힘들지... 응응... 그치만 너무 매력적이기도 한 것...
페퍼는 애초에 미친넘이니 단기적이고 격렬한 연애는 가능할지언정 결코 장기적으로 존속되기는 힘들겠지.... 페퍼주는 오늘도 자캐복지에 대해 생각합니다. -
315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전 10:08:30페퍼주 어서와~! ( •̀ .̫ •́ )✧
-
316 제롬주 (PI8iJnwaUk) 2022. 1. 12. 오전 10:15:48에만주가 오시면 뭣 좀 물어야지...갱신합니다~
아스 일상 보는데 체리꼭지 매듭 묶인게 눈에 보인다... 씨앗까지 꽂혀있는 거 보면 아스 혀기술이(읍읍) -
317 에만주 (R3DSnDbAjc) 2022. 1. 12. 오전 10:19:11불렀어..?(퀭)
-
318 제롬주 (PI8iJnwaUk) 2022. 1. 12. 오전 10:20:50뭐야 에만주 괜찮으세요...???
잠시만 질문 정리를.. -
319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10:22:19아스주 계신가요
혻시.. 피피가 메이드카페시절 아스타로테 잡화점을 알고있을까요
글구 오신분들 하이하이여요 -
320 에만주 (R3DSnDbAjc) 2022. 1. 12. 오전 10:22:20흔한 커피 못마신 카페인 중독자니 걱정마~ 아아 한잔이면 다시 돌아온다구. 질문 남겨주면 확인하고 답해줄게~
-
321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전 10:22:53에만주 어서와~!(。・∀・)ノ゙
제롬주 어서와`!( •̀ .̫ •́ )✧ -
32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10:24:54(부스스) 이야, 약먹고 바로 기억소거된거 실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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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찬솔주 (k5DAkQ9PQg) 2022. 1. 12. 오전 10:25:37>>322 브리엘주 쫀아침! ⁽⁽٩(๑˃ᗨ˂)۶⁾⁾ 그거 뭔지 알 거 같아..
-
324 제롬주 (K7/FiRqv.k) 2022. 1. 12. 오전 10:26:03그러니까 로즈밀 가브리엘라 윈터본 = 로즈밀 헤일로 윈터본인 건가요?
전 로즈밀 헤일로 윈터본을 로즈밀 가브리엘라 윈터본이라는 또 다른 사람이 죽였고, 그걸 이름이 비슷하다는 점을 이용해 조작해서 분신자살처럼 만든 거라고 생각했는데,
에만이 인터넷에 퍼진 가브리엘라 윈터본도 사실 조작한 헤일로 윈터본이라고 말해서 조금 헷갈려서요...(이해력 딸림) -
325 제롬주 (PI8iJnwaUk) 2022. 1. 12. 오전 10:27:55피피주 이리스주 브리엘주 쫀아에요~~~(쓰다담)
>>320 오늘도 아아라니 얼죽아의 귀감... 보고 배워야..
천천히 답해주세요! 아마 답레를 진득하게 쓰려면 오후에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326 제롬주 (PI8iJnwaUk) 2022. 1. 12. 오전 10:31:49트톡에 글 쓴적이 없는데 왜 내 레스가 있지???? 해서 놀랐다
알고보니 핸드폰이 눌리면서 예전 레스가 제멋대로 올라간 거였다 -
327 에만주 (AyHE8QLdLM) 2022. 1. 12. 오전 10:32:05설명이 조금 어려웠나보네. 김에만주 서술을 똑바로 합시다 >:0!! (넹..)
브리엘주 어서와! 다들 반가워~
로즈밀 헤일로 윈터본 = 로즈밀 가브리엘라 윈터본이야ㅡ
에만이 가장 처음 일을 시작하면서 조작한 정보가 이거고, 그만큼 사람들의 정보력을 쥐고있단 뜻과 더불어서 제롬주가 생각했던 방식으로 셰바 사람들이 이게 맞나? 하고 헷갈리게끔, 진실을 알지 못하게 혼선을 줬다. 정도로 받아주면 될 것 같아.😊 -
328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10:38:30음, 응 안녕. 모두 안녕. 좋은 하루 보내고 있니? 날씨가 굉장한 것 같은데 다들 건강하게 지내길 바랄게.
-
329 제롬주 (PI8iJnwaUk) 2022. 1. 12. 오전 10:38:38>>327 (드디어 이해함!!!)
흑흑 감사합니다 질문 많아서 죄송합니다... 에만주가 서술을 이상하게 한게 아니라 제가 이해력이 모자란 것...
아니면 에만의 조작에 제롬주까지 당한게 틀림없다(에만:?) -
330 제롬주 (PI8iJnwaUk) 2022. 1. 12. 오전 10:39:17브리엘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331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전 10:39:34>>328 브리엘주도 건강히~!! (。・∀・)ノ゙ 식사도 잘 챙기구~
제롬주와 에만주의 대화도 흥미진진하구만~ -
332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10:39:41브리엘주도 쫀오여요
-
333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전 10:51:33좋은 오후 좋은 오후....응? 어라? 아직 오전이네? 오후가 아니였다. 인사만하고 오후 출근인 본인이 다시 기절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다들 고맙고,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래. 쪽쪽. -
334 페퍼 - 무라사키 (A3J.xFxmKU) 2022. 1. 12. 오전 11:03:44'이런 곳에서, 하드 빠쓰에 맞춰 춤을 추다가 절명하게 되다니. 하기야, 침대에서 죽으리라 생각은 안했다. 이런 죽음도 나쁘지 않을지 모르지.'
나는 생각했다. 방독면에 가려져 보이지는 않았겠지만, 나는 자세를 낮게 하고는 눈을 질끈 감았다.
무수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무언가가 섬광처럼 이곳으로 쇄도한다. 그러나, 총탄은 나를 관통하지 않았고, 아무 감각도 없었다. 처음에는 고통이 너무 막중하여 잠깐 마비된 것이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사실은 달랐다! 쇄도한 것은 저 소녀, 무라사키였다. 쇄도한 것은 저 소녀의 거대한 칼이었다!
* '너희들은 보물처럼 소중한 게 무엇인지 아냐? 너희들의 보물은 아무것도 가로막는 것이 없는 저 넓은 초원과 좋은 말이다. 그것이 바로 너희들의 보물이란 말이다. 이 칼 보이지? 칼이 진짜 너희들 엄마다! 너희 머릿속에 차 있는 것은 다 쓸데없는 것들이야. 학교, 온갖 책들, 사전, 철학이고 뭐고 말짱 헛것이지! 난 그런 것들에 다 침을 뱉을 거다!'
과연 위대한 카자크가 말했듯, 정말로 소중한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니었다. 자신 앞에 서있는 이 소녀, 아니… 여인을 넘어 이제는 서슬퍼런 살기를 내뿜는 이 살인귀는, 다른 무엇도 아닌 오로지 칼에 대한 일념 하나만으로 살아왔을 것임이 분명하다. 아까의 어리숙함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모든 것을 잘라내어 버릴 것 같은 날카로운 눈매를 하고 있다. 칼이 어머니라면 이 자는 틀림없이 어디에나 비할 바 없는 모성애를 지닌 자일 터. 칼이 이 자이고 이 자가 바로 칼이다. 마치 눈 앞에 대초원이 펼쳐지는 것과 같은, 위대한 카자크의 재림을 목도하듯. 나는 그 광채에 눈이 부셔 그만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터져나오는 비명같은 신음을 간신히 내면으로 삼킨 채.
힘들게 고개를 올린 나는 무릎을 꿇은 채 말했다.
"너는… 분명 소녀, 무라사키였을 터. 아니, 지금 보이는 모습은 무언가 달라. 네… 너의 진짜 이름은 무엇이냐."
천천히 자세를 바로하고 두 다리로 서기 시작한다. 거대한 나의 그림자에 그 자는 가려졌지만, 그 자가 내뿜은 형용하기 힘든 기운은 장막이 쳐지고 서서히 방 안을 채워나가는 어둠처럼, 표면을 일렁이는 파도처럼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장내를 도사리고 있었다.
그리고 뒤늦게 깨달았다. 이 자는 나와 같은 자임을. 달의 서로 다른 이면.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서서히 그 모습을 바꾸듯이, 어두운 구름 사이로 자신의 겉모습을 드러내듯이. 나는 등골이 서늘해짐을 느꼈다. 그리고 말할 수 없는 묘한 희열을 느끼기 시작했다.
* 타라스 불바, 10p. -
335 에만주 (POVyQJgagk) 2022. 1. 12. 오전 11:20:37다들 어서와.. 외근 뒤에 뭐가 남나요? 퇴근? 아뇨.. 점심 먹고 돌아와서 마저 일해야죠.. 그치만 바깥공기 상쾌하니 이걸로 위안을 삼아야지 우우우...🥺 커피 마시고 싶어.. 커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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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전 11:24:58>>335 커피는...기본 옵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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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제롬주 (PI8iJnwaUk) 2022. 1. 12. 오전 11:28:03트톡 피피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5 잠깐만 커피 수혈하러 다녀오시는건? -
338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전 11:31:33얼죽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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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피피주 (K8sZcG1AUg) 2022. 1. 12. 오전 11:33:48>>337 찡찡이 기여워해주셔서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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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전 11:34:15피피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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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피피주 (K8sZcG1AUg) 2022. 1. 12. 오전 11:37:31>>340 베르셰바 애옹이가 더 기엽다 이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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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전 11:38:17>>341 요정이 더 귀엽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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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피피주 (K8sZcG1AUg) 2022. 1. 12. 오전 11:40:34>>342 둘 다 큐띠빠띠한걸로 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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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페퍼주 (A3J.xFxmKU) 2022. 1. 12. 오전 11:41:57뭐두 머드 기엽다~ 햅삐우렙삐요로삐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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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쥬주 (PBJdqQOPYI) 2022. 1. 12. 오전 11:42:44와파파파파파파파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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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전 11:43:47피피 페퍼 쥬 머드 귀엽다~!!!! ♪(´▽`)
쥬쥬 프린세스 쥬쥬 어서와~ -
347 하웰 - 시안 (BQmaW2RppU) 2022. 1. 12. 오전 11:45:37“응? 그런가? 시안 씨가 모를 뿐이지 아주 나쁜 사람일지도 몰라.”
하웰이 하하 웃으며 말했다. 손님 중에는 자신의 본업을 모르고 정말 꽃집만 하는 줄 아는 사람이 종종 있다. 시안도 아마 그런 느낌으로 자신에게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고 해서 굳이 제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떠벌리고 다니지는 않는다. 이미 정보가 힘인 이 베르셰바에서 자신의 독을 사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은 많으니.
부스럭부스럭 포장지를 만지며 하웰은 시안의 이야기를 듣는다. 조금 망설이는 기운이 느껴지는 목소리, 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사람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그 말에 조금 미소지었던가.
“음, 네 생각이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속으로는 그렇게 동의하지 않으면서도 그렇게 이야기한다. 제롬이든 시안이든 이곳의 토박이들은 정말 저 밖의 세계가 굉장히 깨끗한 곳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저 파란 하늘 만큼 저 밖의 세계도 깨끗하면 좋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건 아마 외부의 사람들만이 느끼는 그런 것일지도 몰랐다.
사실 시안이든 제롬이든 두 사람은 나이도 어리고 (시안의 나이는 잘 모르니 아마도) 능력도 있어 보이니 금방 범죄 없는 도시에도 적응할텐데 말이다. 아니면 그 안에서 범죄를 저지르며 살아가도 나쁘지 않지. 원래 안 들키면 장땡인 것이 아닌가. 밖에서 베르셰바 출신들은 굉장한 실력자로 쳐주곤 하니까.
“나? 나는 가족들이 이곳에 있어서. 다 같이 이주한다고 해서 안 올 수가 없었다고 해야할까. 할 줄 아는 게 이것 밖에 없기도 하고.”
이것이라 함은 향수, 즉 독약을 만드는 능력이지만 뭐, 듣는 입장에 따라서는 꽃을 가꾸는 그런 일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일부러 중의적으로 하는 말이기도 했다. 보통의 손님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면 아무래도 부잣집 한량이 취미로 꽃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운영 시간도 짧고 꽃집이 그렇게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아보이지도 않기 때문이리라. 뭐, 굳이 정정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럴 필요성도 못 느끼고 있고.
“짠, 다 만들었다. 어때, 마음에 들어?”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보니 꽃다발이 완성되어 보여준다. 짙푸른 꽃과 흰 꽃들, 그것을 감싸고 있는 장식잎들과 하늘색과 흰색의 포장지로 둘러쌓인 꽃다발이었다. 리본도 아주 예쁘게 묶여있다. 그것을 시안에게 보여준다. -
348 하웰주 (BQmaW2RppU) 2022. 1. 12. 오전 11:45:55다들 좋은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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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피피주 (K8sZcG1AUg) 2022. 1. 12. 오전 11:46:38쥬주 안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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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피피주 (K8sZcG1AUg) 2022. 1. 12. 오전 11:46:48하웰주도 안냐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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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전 11:49:03하웰주도 안녕~!(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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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페퍼주 (A3J.xFxmKU) 2022. 1. 12. 오전 11:53:10무야홍~
이리스주가 떠오르는 귀여운 고양이 광고~
https://m.youtube.com/watch?v=uvlxRkhEiBU -
353 쥬주 (PBJdqQOPYI) 2022. 1. 12. 오전 11:53:57머드머드~ \( ")/
안녕~~ 이리스주도 피피주도 에만주제롬주페퍼주도 머드머드 안녕~
하웰주도 안녕~ -
354 쥬주 (PBJdqQOPYI) 2022. 1. 12. 오전 11:57:00고앵이 장보기~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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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제롬주 (PI8iJnwaUk) 2022. 1. 12. 오후 12:01:31다들 어서오세요~
아침부터 집 갈 채비 하느라 정신이 없는 것... -
356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12:01:55>>352 개귀여웡...저런거에 이리스주가 떠올라도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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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쥬주 (PBJdqQOPYI) 2022. 1. 12. 오후 12:08:55머드~
제롬롬이주는 조심히 오는거야~
꺄~ 저 고양이 개(?)귀여워~ -
358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12:09:34>>357 마자 개(?)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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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제롬주 (PI8iJnwaUk) 2022. 1. 12. 오후 12:11:07>>357 머드머드~
고마워요!!!
쥬쥬도 이리스주도 다른 사람들도 전부 귀여워... -
360 시안주 (ohd3zhVB/g) 2022. 1. 12. 오후 12:18:09나중에 시안이가 하웰에 대해 알게 될 때가 기대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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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제롬주 (PI8iJnwaUk) 2022. 1. 12. 오후 12:19:54(일상 구경중)(시안 나이가 제롬이랑 비슷할지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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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시안주 (ohd3zhVB/g) 2022. 1. 12. 오후 12:23:27>>361 제롬주 생각에는 몇살일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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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제롬주 (PI8iJnwaUk) 2022. 1. 12. 오후 12:26:52시안이는 제롬이보다 어리거나 비슷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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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에만주 (BLqXXPum0E) 2022. 1. 12. 오후 12:27:40점심머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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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제롬주 (PI8iJnwaUk) 2022. 1. 12. 오후 12:28:56에만주도 점심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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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12:35:32갱신
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
367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12:35:51캡틴
안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
368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12:37:42이리스냥냥주도 안녀어어어어어어어어엉
오늘은 머드머드 떡밥인가
그래서 머드가 머져? -
369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12:38:21머드=모두 야아~!!!!!!!!!
그러니까 캡틴도 귀여운거야♪(´▽`) -
370 에만주 (m/AR8sCesQ) 2022. 1. 12. 오후 12:38:32캡틴 어서와~~~~~
나는 점심.. 먹고 생명수를 얻었어~
몬스터 온더락이라고.. 얼음컵에...😊 -
371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12:39:45>>370 몬스터 좋지이~ 점심도 먹었다니 잘했다아~
-
372 제롬주 (PI8iJnwaUk) 2022. 1. 12. 오후 12:42:46캡틴 어서오세요~
에만주는 점심 챙기셨다니 다행이구... -
373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12:43:29아하 그래서 머드
역시 머드머드 귀이이여워어어어어어어
머드머드 사이좋게 지내자꾸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374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12:44:04제롬주도 점심머거~!!!
머드머드 귀이이이이여어어어어워어어어어(。・∀・)ノ゙ -
375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12:44:13에만주랑 제롬주도 안녕이다
몬스터는 역시 파이프라인 펀치
이지만 요즘 나온 망고도 맛있더라구 -
376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12:46:06그럼 쓰다만 답레를 써보실까
후후후 -
377 에만주 (m/AR8sCesQ) 2022. 1. 12. 오후 12:46:21울트라 파라다이스도 맛있다구~
-
378 제롬주 (PI8iJnwaUk) 2022. 1. 12. 오후 12:46:34머드머드머드머드~~~
이리스주도 점심 챙기세요~ 전 이미 먹었답니다!
몬스터는 울트라...(소심) -
379 쥬주 (PBJdqQOPYI) 2022. 1. 12. 오후 12:47:59아닌데~ 아닌데~ 나는 이상한데~ 뚯뚜룻뚯~
개 귀여운 고양이~ 그야말로 모순~ 모순? 머순? 머선~ -
380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12:48:20큭 에만주라면 분명히 같은 분홍 몬스터 동지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울트라 파라다이스를 꺼낼 줄이야 -
381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12:49:13나는 이상한거 귀여워하니까 문제 없다 쥬주
귀엽지만 이상하면 귀여움이 2배
쥬주는 상시 2배 이벤트라고 할 수 있지
음하하하하 -
382 에만주 (m/AR8sCesQ) 2022. 1. 12. 오후 12:52:10분홍색도 맛있지만 초록이를 맛본 이상 미각을 뺏겨버린 거야..🥺 원래는 뿌농이 최애였다구~ 근데 뇌가 안 깨네 어우 얼마나 절여졌습니까 휴먼🤦♀️
-
383 쥬주 (PBJdqQOPYI) 2022. 1. 12. 오후 12:52:27에만만이주 캡틴틴이 안녕~~
머드~~ -
384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12:56:10캡틴캡틴 머드머드
카 와 이 이
키랏☆(ゝω・)v -
385 시안주 (ohd3zhVB/g) 2022. 1. 12. 오후 12:56:52>>363 혹시 몰라. 더 많을지도?
다들 점심 챙긴 거 같아 다행이네 ~-~ -
386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12:58:10(뜨끔)
-
387 제롬주 (PI8iJnwaUk) 2022. 1. 12. 오후 1:00:18>>385 시안이 나이공개 존버...
맞다 에만이 제롬이랑 동갑이라는 묘사가 나왔던 것 같은데 맞나요 아닌가(헷갈림)
>>386 (꽁) -
388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1:01:51제롬주가 나 때렸어
우에에에에에에에에에 -
389 제롬주 (PI8iJnwaUk) 2022. 1. 12. 오후 1:02:52빨리 가서 밥 드세요...(빠안히)
-
390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1:03:16>>387 은근슬쩍 묻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
391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1:04:03시른데?
답레쓰고 먹을건데?
오호호 -
392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1:04:41오오오오 무어야
수수께끼 에만의 장막이 하나하나 드러나는 순간인 것인가 -
393 제롬주 (PI8iJnwaUk) 2022. 1. 12. 오후 1:04:43>>390 이히히히히히!
에만이 정보 하나 더 캐냈다 히히히히히(행복)
행복한 마음으로 공부하러 잠깐 다녀옴다 눈물 -
394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1:05:13제로미주 다녀오시오 열공하고 와라
-
395 페로사주 (lhM2h/Fyb.) 2022. 1. 12. 오후 1:07:56옆에 다른 걸 곁들이지 않고 몬스터만 딱 먹을 때는 초록색이 최고지.
모두 좋은 아침이다. 3.3 -
396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1:09:02제로미 열공이야~~ 우우 나쁜 사람.. 이렇게 김에만 정보가 하나 더 밝혀졌고 김에만 슴살임(두둥)
페로사주 어서와~ 잘 잤어? -
397 시안주 (6GCWAxDUHk) 2022. 1. 12. 오후 1:09:23나도... 다시 가봐야겠다.
나중에 봐. -
398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1:09:52제로미주 시안주 빠빠이
캡틴 페로사주 하하이여요
에만이 슴살이라고 -
399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1:10:04시안주도 현생 파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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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1:12:08삐하~ 그렇습니다 우리 김에만 슴살..인데 왤케 카페인과 니코틴에 쩔어있죠? 누굴 닮은 거죠?(에만: 에만주 봄)
-
401 쥬주 (PBJdqQOPYI) 2022. 1. 12. 오후 1:13:34제롬주 시안주 갔다와~ 빠빠이~
에마니~ 이쁜스무살~ 얼레꼴레~ -
402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1:14:58아 그래 슴살하니까 생각나네
에만주 독백에 링링이 나온 건 잘 봤다구
특별출연 너무 좋아 오호호
시안주는 다녀오고 삐삐주랑 뻬로사주는 어서오거라 -
403 페로사주 (uoVn/9tQT2) 2022. 1. 12. 오후 1:15:13제롬주와 시안주는 조심히 갔다오는것이다!
잘 잔 것까진 좋지만... 아무리 재택근무라지만 생활패턴이 태만 그 자체가 되어가고 있어서 곤란하다. 이러면 출근할 때 가관이겠는데.
아무튼 몬스터... 맛있지만... 국내판은 카페인이 형편없을 정도로 철퇴를 맞아서. 운동할 게 아니라 카페인이 목적이면 조지아크래프트를 사마시는 게 낫더라. 375ml짜리 페트에 카페인이 200mg을 훌쩍 넘으니까. -
404 페로사주 (uoVn/9tQT2) 2022. 1. 12. 오후 1:16:42스무 살이었구나... 스무 살... 스무 살... (그대로 한 20번은 되뇌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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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쥬주 (PBJdqQOPYI) 2022. 1. 12. 오후 1:17:21맞아~ 조지아 크래프트~~ 많이 마시면 내 몸을 조지지~
카페인 철퇴 멈춰~ 물론 우리나라는 외국기준 카페인농도로 마시면 카페인중독사가 암사망률보다 높을테니까~ -
406 쥬주 (PBJdqQOPYI) 2022. 1. 12. 오후 1:17:39페로사주가 배덕감을 느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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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스텔라주 (SmVRRexXVI) 2022. 1. 12. 오후 1:18:36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매지컬☆기절 해버렸지모야...:3 정말 매지컬한 일이었어.. 눈 떠보니까 갑자기 아침이라니 :3.......
아무튼 다들 안녕이야!! 좋은 하루 보내고 잠깐 들렀다 가는거니까 인사 안해도된다 >:3 -
408 이리스🐈⬛-페로사 (k5DAkQ9PQg) 2022. 1. 12. 오후 1:19:03" 헤에... 그래? 음.. 그래도 이런거 물어보는건 왠지 페로사 언니 쪽이 더 편하고 좋을 것 같아서 말이지. " 아스타로테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을거란 페로사의 말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던 이리스는 방긋 미소를 머금으며 차분한 대답을 돌려준다. 그녀에겐 다른 곳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은 것처럼 생각만 해보겠다는 듯한 분위기였다. 어쩌면 아스타로테에게 밀쳐지는게 싫은 것일지도 몰랐지만.
"언니도 방금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한거지? " 푸하하 웃던 페로사가 점점 입을 다물어가자 웃음을 흘린 이리스가 태연히 눈웃음을 띈 체 말한다. 분명 헤드락을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것이 분명하다고. 가볍게 조심하자는 생각도 머릿속 한 켠에 기억해두곤 말한다. " 아, 그랬어? 뭔가 까다로운 주문을 한 것 같은데.. 뭐, 언니라면 잘 골라주겠지. " 이리스는 믿고 있다는 듯 엄지를 들어보이며 왠지는 몰라도 고개를 힘껏 끄덕여준다.
"와, 되게 화려하네~!"손가락 끝으로 무언가를 부수어서 칵테일 위로 뿌리는 광경이 마치 그림과도 같아서 이리스는 입을 살짝 벌린 체 놀란 얼굴로 감탄한다. 수면에서 보이는 햇빛과도 같은 그 모습을 바라보던 이리스는 먹기 아까울 것 같다는 듯 자신의 앞에 놓인 XYZ를 응시했다. 조심스럽게 잔으로 손을 뻗어서 집어든 이리스는 천천히 입으로 가져갔고, 한모금을 머금자 청량감이 입 안을 휩쓸고 지나가는 것을 느끼며 베싯 미소를 지어보인다.
" 시작을 위한 끝....정말로 잘 어울리는 말이고, 정말 기분 좋은 말이네. " 이리스는 무언가를 생각하듯 잠시 눈을 내리깔더니 천천히 시선을 페로사에게로 되돌리며 부드럽게 중얼거린다. " 고마워, 언니. 덕분에 오늘 마지막 잔을 아름답게 꾸민 것 같아. " 이리스는 평상시보다 훨씬 잔잔한 목소리로 작게 중얼거린다. "..오늘 최고의 선택인 것 같아. " -
409 쥬주 (PBJdqQOPYI) 2022. 1. 12. 오후 1:19:04아무튼 페로사주 안녕~~ 스텔라주도 안녕~~
-
410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1:19:36스텔라주 다녀와~! ⁽⁽٩(๑˃ᗨ˂)۶⁾⁾
배불렁~ -
411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1:19:45매지컬☆기절한
매지컬☆스텔라주
매지컬☆나중에봐 -
412 페로사주 (uoVn/9tQT2) 2022. 1. 12. 오후 1:20:31자기보다 어리겠거니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페로사, 현실적인 수치가 와닿자 줄담배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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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페로사주 (uoVn/9tQT2) 2022. 1. 12. 오후 1:20:59이리스주도 스텔라주도 어서오고, 스텔라주는 조심히 다녀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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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1:22:38>>401 김에만 부끄러워서 쥐구멍 들어갔대
>>402 나 링링이 독백에 출연시키게 허락해준 캡틴이 너무너무 고마워~~(촉수 쓰다다담)(리본도 달아줌)(?)
>>403-404 우우 카페인 형편없지~ 나도 본토 가서 사마셨을 때 말 그대로 머리에서 무지개가 쏟아지는 느낌이었구.. 각성해라 뇌!!! 가 느껴졌달지..🙄 다시금 그 쾌감(?)을 느끼고 싶어라.. 카페인 조금만 느슨하게 풀어줘..
아 이 나이차 2D니까 합법입니다 길티를 느끼라구
>>407 그치만 스텔라주에게 매지컬☆한 인사를 해주고 싶다구!! 매지컬☆한 하루 보내길 바라! -
415 페퍼주 (BL5SYBKaLE) 2022. 1. 12. 오후 1:25:58페퍼주도 길티 플레저를 느꼈었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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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1:28:29[업적 달성] 연상킬러 ~죄의식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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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페로사주 (uoVn/9tQT2) 2022. 1. 12. 오후 1:29:21>>414 난 5 hours energy의 그 전능감을 잊을 수가 없어..
제4의벽 밖에 있는 페로사주한테는 물론 최고됩니다만 제4의벽 안에 있는 페로사는... 에만주 전에 그런 모먼트 좋아한다 그러지 않았던가? 나이차 있는 캐릭터가 이런 아저씨/아줌마의 어디가 좋다고 이러는 거.. -
418 페로사주 (uoVn/9tQT2) 2022. 1. 12. 오후 1:29:39페퍼주도 좋은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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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1:30:19좋은 모습들이야٩(ˊᗜˋ)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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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쥬주 (PBJdqQOPYI) 2022. 1. 12. 오후 1:32:16길티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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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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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1:38:47>>319 그거 if로 썼던 거라 실제로는 하지 않았읍니다. 고로 피피는 아스의 메이드복을 모르는 걸로.
다들 좋은 오후. -
423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1:39:15>>422 답변 감사함다
아스주 쬰오후 -
424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1:39:28로테주 안녕~ 좋은 오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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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로미 - 쥬 (T.nvN/CN9I) 2022. 1. 12. 오후 1:40:59"으응~?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당연히 첩보의 꽃은 코드네임이자나~? 007이 괜히 007이겠어? 멋있잖아, 로망이잖아!"
이러면서 도시가 잃어버린 천진난만한 얼굴로 웃는데, 목표라던 세계 평화나 쥬의 전우 찾기나 이미 빠르게 놀이로 전락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불러일으킬 정도다.
"헤, 그러네에. 나도 아직 멀었어~ 명색이 뉴 베르셰바 최고의 무기 기술자라면서 '그걸' 까먹고 있었다니. 그러며느은 공고내용을 조금 고쳐볼까나~ 근무엔 방금 네가 말했던 '간호'를 추가하면서 가게쪽엔 '그것'도 추가하겠어."
로미가 턱을 괴고 앉아 자세를 고쳐앉았다. 쥬의 시야 렌즈와 마주치는 눈이 있었다.
"'직원 신변보호 및 무장지원.'"
그것은 로미 카나운트가 제일 잘하는 것이자 난데모 메카니컬 상점의 의의.
그녀는 아마 상대가 외계인이라도 가장 적합한 형태의 무기를 쥐어주지 않을까. 그러면서 말 하는 것이다. '한 번 쏴보셔!' 그리고 결과는 외계가 역사로 남거나 지구가 역사로 남겠지. 역사는 항상 승자에 의해 쓰여지는 법이다. 로미는 그런 승자의 뒤를 조금 강하게 밀어주는 여자였다.
그런 그녀는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쥬의 현재 무장 상태는 대충 파악했다는 듯이 은은한, 하지만 어딘지 야심이 보이는 능청스런 미소를 띄우며 이렇게 말했다.
"안심해, 펜에서도 총알이 튀어나오게 하는게 내 특기거든~ 물론 우리 쥬는 내 마음을 뺏어간 첫 사랑이니까 좀 더 신경써서 섬세하게 만들어주겠지만 말이야아. 니시시-"
그러면서 벌써 아이디어가 샘솟는다며, 재밌겠다고 혼자서 꺄르륵 거리는 로미의 모습은, 쥬에게 하여금 불안감을 불러일으킬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헤헤헤, 그래서어... 우리 오늘부터 1일인가?"
물론 근무 얘기다.
로미는 그렇게 말하며 품에서 카운터 위에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던 궐련을 집어 입에 가져가 물었다. -
426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1:41:53아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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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페로사 - 이리스 (uoVn/9tQT2) 2022. 1. 12. 오후 1:50:56"어... 다치지 않을 정도로는 걸지도 모르겠다? 장담은 못하겠는데." 하면서 페로사는 이리스의 앞에 칵테일을 놓아준다. 그리고 XYZ를 음미하는 이리스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불쑥, 천천히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로테랑 나는 닮은 점이 꽤 많아." 한순간 비친 색채에 눈이 멀어 그것을 맹목적으로 쫓아가는 것도 그렇고, "특히 마음에 든 상대를 소중하게 여기기에, 상대를 상처입히거나 속박하는 걸 꺼려하는 점. 그래서 물어봐야 할 것을 물어보지 못하고, 들어줘야 할 이야기를 듣지 못한 채로, 상대가 이야기를 할 준비가 되기를 기다릴 뿐이지. 결과적으로는 상대를 방치하는 게 되어버리고 말아."
페로사는 텅 빈 담뱃갑을 손안에서 한번 굴리면서 씁쓸하게 내려다보았다. 그건 로테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결점에 대한 고백이기도 했다. 페로사는 로테를 꽤 잘 안다는 투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로테가 말했던가, 페로사가 한때는 라 베르토에 몸을 의탁한 적도 있었다고.
"그러니까, 로테에게는 네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보는 게 좋을 거야." 페로사는 다 타버린 꽁초를 재떨이에 버렸다. "무언가 시작하려면 무언가를 끝내야 할 필요가 있는 법이니까." 주머니를 뒤적여봐도 역시 남은 담배는 없다. 페로사는 텅 빈 담배 팩을 쓰레기통에 툭 버렸다. 문득 주크박스에서 흘러나오는 가녀리고 허스키한 여성의 목소리에 페로사는 나직이 경구 한 마디를 중얼거렸다. "Begin again, but know when to let go. ...입맛에 맞았다니 기쁘구만." -
428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1: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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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페로사주 (uoVn/9tQT2) 2022. 1. 12. 오후 1:51:59자기 단점 이야기하면서 아스 핑계를 대는 레스를 쓰고 났더니 아스주가 와있는 이 무안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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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1:53:10그렇다~ 로테주는 호랑이였던 것이다~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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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1:53:17(페로사가 내 명치를 때렸어) 키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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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페로사주 (uoVn/9tQT2) 2022. 1. 12. 오후 1:53:29혹여나 아스주가 불쾌하거나, 아스타로테의 설정과 다르다거나 하면 레스를 수정해 오겠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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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페로사주 (uoVn/9tQT2) 2022. 1. 12. 오후 1:55:08>>421 ((덜컥))((페로사가 잘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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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1:57:11불쾌하지 않았고 오너도 어젯밤에 깨달은 걸 먼저 알아버린 페로사주의 혜안에 그저 감탄할 뿐이고. 네 그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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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1:58:17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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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페로사주 (uoVn/9tQT2) 2022. 1. 12. 오후 2:03:52아무튼 나른한 오후네. 페로사가 부르는 노래라고 생각하고 듣구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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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이리스🐈⬛ - 페로사 (k5DAkQ9PQg) 2022. 1. 12. 오후 2:05:45"... 둘은 친구라 이거구나? " 조용히 페로사의 말을 들으며 잔을 비우던 이리스는 잠시 눈을 내리깐 체 술을 머금고 있다 천천히 고개를 들며 말한다. 미소를 짓고 있지만 아까처럼 해맑게 웃는 것과는 다른 조각 같이 만들어낸 듯한 미소. 그 미소를 얼굴에 띄운 체 가볍게 중얼거림을 흘린 이리스였다. "둘은 서로에 대해 아는게 많아서 좋겠다. 진짜 친구라는거잖아. 다음엔 셋이 만나도 재밌겠네."
딱히 아스타로테에겐 페로사에 대해 자세히 들은 적이 없었기에 두 사람이 얼마나 가까운지는 모르지만, 서로 연락을 하고 지낼 사이 정도, 아니 그 이상이라는 것 정도는 알겠다는 듯 고개를 작게 끄덕인 이리스였다. 완전히 페로사의 말을 이해한 것인지, 미소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은 방치한다는거 아니야? 정말로 소중하다면 한번쯤은 붙잡지 않을까? 그게 사람들이 말하는 '소중한 사람'이라는거 아니야? 내가 봐온 사람들은 다들 그랬는데. 역시 언니에게 나는.
"당연히 조직 일을 그만두려면 우리 언니한테 먼저 말해야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리 언니인데. " 이리스는 당연하다는 듯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보이며 키득키득 웃어보인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스타로테는 이리스의 보스였으니까. 후아, 하는 소리를 내며 크게 심호흡을 한 이리스는 의자에서 몸을 일으킨다. 마지막 잔이라 했으니 슬슬 가보려는 모양새였다. "다음에 또 올게, 언니. 그땐 바텐더 일에 대해서 좀 더 물어볼지도 몰라. 언니 귀찮게 만들어버릴지도? 막 이래~" 키득거리며 말을 던진 이리스는 가보겠다는 듯 미소를 지은 체 돌아서선 뒤로 손을 흔들어 보였다.
" 후아~ 오늘도 잘 마셨다. 언니 진짜 최고였어~"
문을 나서는 이리스의 얼굴에선 아이스크림이 녹아내리듯 미소가 사라져갔다. 마치 더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는 듯. -
438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2:07:14잉잉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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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피피 - 아스타로테 (7K/v4jK2to) 2022. 1. 12. 오후 2:07:30"영업 방해 할건데요, 사장님."
아스타로테가 씨와 꼭지 내려놓을 곳 조금 옆에 제 씨앗 뱉어 내려놓았다. 매듭지어져 내려놓아질 여자의 것과 다르게 정직한 본래 그 형태 그대로다. 타고나길 복잡한 잔재주가 부족한 인간이다. 가져온 손수건으로 손 끝을 문질러 닦았다. 그리고 두 번째 과일의 꼭지를 미리 떼고, 입 안에 넣고 굴렸다. 두 번째 씨앗을 뱉었다. 그 일련의 과정 중 여자가 내미는 손길을 거부하지 않았다. 그다지 거부할 이유도 없었다.
"알잖아, 미스 아스타로테."
장난스럽게 아스타로테의 코 끝을 톡 치려 했다. 눈 다시 예쁘게 떠 달라는 애교 비슷한 무언가다.
"안나를 못 믿는 게 아니야. 입에 풀칠하고 살려면 그냥.. 매사 긴장하면서 사는 게 버릇되어서 그런 거지. 당신 정도면 나도 많이 풀어져서 대하는 편이라고."
변명이 참 구차하다. 하지만 사실이기도 하다. 친구를 믿는다. 하지만 그의 무의식 속 망상을 파고들어가면, 사내는 언제나 배신당할 위험에 처해 있었다. 친구마저도 강박에 빠져 대하는 삶의 태도가 어느새 습관이 되어버렸다.
"너 예전에 입던 옷?"
팔짱 낀 채 잠시 고민했다. 미간이 좁아졌다. 뭐가 있더라. 좀 더 화려한 기모노라도 입었었나.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뭔지 나도 궁금한데. 나도 한번 보자."
핸드폰 보여달란 손짓을 했다. 케이스에 잠시 시선이 갔다가 떨어졌다. 나중에 장식이라도 하나 사줘볼까.
"그래서, 그 지인이 그 옷 보고 뭐랬어?" -
440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2:08:31양심이 아파오... 내 안에 양심이 남아있었다니.
이리스주 이리스는 독립하기로 결정 한거야? 아님 아직 망설이는 중? -
441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2:08:37잉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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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페로사주 (uoVn/9tQT2) 2022. 1. 12. 오후 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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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2:09:40>>440 아직은 결정한 거 아니야! 그냥 이리스의 마음 속에 선택지가 하나 더 생겨난거? 그리고 보통 아이였으면 사실 페로사 말에 아스가 나쁜 맘으로 그런게 아니라는걸 이해할텐데 이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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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2:09:55>>442 펑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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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2:10:46이리스의 은은한 쎄함이 너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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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2:11:54>>445 앗..(´▽`ʃ♡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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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페퍼주 (xj.jmmpXiY) 2022. 1. 12. 오후 2:12:17폭발사산!
아... 이 달큰씁쓸한 무언가가 내 마음을 자극한다... ㅠㅠ ㅠ ㅠ ㅠㅠㅠ..... 카스미 너무 아파요.. -
448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2:12:54>>447 카스미...! 카스미...! 아프면 안대!!(;´д`)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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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페로사주 (uoVn/9tQT2) 2022. 1. 12. 오후 2:12:54아무튼.. 이리스주가 괜찮다면 >>437을 막레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뉴 베르셰바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동시에 본 것 같아서... 뭔가... 뭔가 뭔가인 강렬한 일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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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2:13:04이리스.. 막 안에서 막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선넘 발언+해석일까봐 걍 피피주 안에서 삭히고 잇답니다
웃 우우웃 -
451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2:13:16>>449 응응! 수고했어~! 페로사주가 즐거웠다면 다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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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2:13:37>>450 말해두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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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2:15:01맞지~ 애옹이는 신뢰를 쌓게되면 더없이 부비적거리지만 한번 신뢰를 잃으면 다시 쌓기까지의 시간이 엄청 걸리는 아가들이 많다구~
그점은 사람하고도 똑같지~
역시 고양이도 사람이었어~ -
454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2:15:58아무튼튼 둘다 일상 고생 많았다~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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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2:16:50>>453 망가진고양이는 생각보다 어려운 존재지`(;´д`)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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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2:18:42왠지 모를 무기력함이 돌아 이불에서 나갈 수가 없 다...★
이리스주. 이리스의 저 갈등이 최고조가 되었을 때 일상 신청해 줄 수 있을까? 내가 손이 비었을 때로. 멀티 무리라서.
원래 추락은 절정에서 겪어야(?) -
457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2:20:07>>452 피피주가 예전에 지나가듯 읽었던 것 중에
감정은 본능적으로 타고난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학습된 것이다. 분노나 혐오, 슬픔은 그것이 사회적으로 쓸모있다고 합의된 사회적 합의의 산물이다. <- 이런 맥락의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왠지.. 이리스를 보면 그게 생각나요
하지만 자극-> 감정반응 -> 출력 이 과정에서 자극과 감정반응 사이의 고리나 감정반응 자체에 뭔가 구멍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매번 무언가 자극이 주어질 때마다 '내가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느낀다'가 아니라 '남들이 이러이러할 때 이렇게 느끼기 때문에 나 또한 이렇게 느껴야 한다or이렇게 느끼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 식의 사고방식을 하고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을..했답니다
후레레스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
458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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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2:25:08왜 오늘이 더 상태가 최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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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2:26:33>>456 조아조아~ 갈등을 가득가득 쌓아서 아스를 만나면 되는거지??(??)(‾◡◝)
>>457 와! 맞아! 피피주가 잘 봐줬어~!
보통사람은 자극->정상적인 사고와 감정적 반응->출력 프로세스에서 각자의 개성에 맞춰 반응하고 판단하지만
이리스는 어릴 때 정서부분이 망가진 상태라고 할 수 있지! 그니까 좀처럼 감정표현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그래서 어릴 때부터 주변을 보면서 이런 상황에선 이렇게, 저런 상황에선 저렇게 라는 메뉴얼 구조를 갖춘 셈이지.
근데 아예 못 느끼는건 아니고 지금은 굉장히 굉장히 미약한 상태라서 이따금 비정상적인 이해를 한다거나 하는게 이번 일상에서 나온거지. 아스의 호의도 자신에게 미련이 없다고 받아들이는 것도, 이리스가 봐온 사람들은 미련이 남으면 매달리거나 애절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대부분의 표본이었으니까!
의외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감정이나 어딘가에 정착하고자 하는 욕구는 생존욕으로서 강하게 작용하고 있고.. -
461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2:27:02>>459 아고.. 브리엘주...(っ °Д °;)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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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2:27:09네, 그런고로 오늘도 쉬게 되었습니다.
1차때는 안그랬잖아 김화이자씨. -
463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2:27:20후레 치곤 설득력 있어보인다~
실제로 감정표현에 서투른게 아니라 감정발현의 연쇄 자체가 끊어져서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주변을 보면서 답습해간다고 하지~ 그래서 조금만 신경쓰면 그 사람의 반응이 어딘가 튀어나가는 경우가 가끔있다고들도 하고~ -
464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2:29:40김화이자가 브리엘주를 배신했어~ 엉엉~
토닥토닥이야~ 오늘은 절대휴식~ 환자분~ 일어나시면 안돼요~ 병상에 묶어드릴게요~ (¿) -
465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2:30:43김화이자씨 브리엘주 몸에서 얌전히잇지못할까
>>460 (빵긋!)
이리스가 더 많은 긍정적 표본을 접한다면 아스의 호의도 이해할 수 있을까가 궁금해요 -
466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2:32:20>>462 그래도 쉴 수 있다니 다행이네. 푹 쉬자!!
>>463 맞다 맞다~ ♪(´▽`)
>>465 직설적으로 말해주거나 표본이 많아지면 이해할 수 있겠지? 아마..?? -
467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2:32:47병상에 묶어버리면 밥도 못먹으러 나간다구. 묶지는 말아줘.....김화이자씨가 가만히 있지 않아서 몹시 곤란이야. 훌쩍.
우야든동, 모두들 좋은 오후 보냈니? 점심은 챙겨먹었고? -
468 무라사키 - 페퍼 (T.nvN/CN9I) 2022. 1. 12. 오후 2:33:43묘한 흥분감이 어린 얼굴로 고개를 치켜든 페퍼의 면전에 칼날이 들이밀어진다.
살인귀가 아니면 칼날. 이지선다를 강요하는 들어맞지 않는 촛점 앞에 싱싱한 핏물이 도신과 줄타기를 하며 둑둑 떨어지고 있었고, 칼날은 그 아래에 잠겨서 아직도 모자라다고 말하는 것처럼 서슬퍼런 빛을 발하며 번뜩이고 있었다.
당장에라도 베일 것만 같다.
반토막의 무리에 합류할 것 같다.
이 칼날이라면 그래도 상관없을 것 같다- 라고 이성과 광기가 충돌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
"...말 할 수 없어요."
하지만 소녀는 그런 기대를 배반하듯, 조용히 그렇게 말할 뿐으로 옷에 달린 후드를 뒤집어썼다. 이제 소녀의 얼굴은 완전히 가려져서 칠흑같은 어둠만이 도사리게 되었다.
페퍼는 그녀가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된 것 처럼 추앙하며 예수를 본 인간처럼 그 이름을 묻고 있었지만 그 안에서는 여전히 앳된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 살육의 신은 이렇게 전한다.
"오늘 본 것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동굴 안에서부터 스멀스멀 불어오는 바람처럼 서늘한.
"저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그것에 살이 애이고 자칫 찢겨 나갈 것만 같은,
"그렇게 하면 우리는 계속-"
마치 그런 기분을 절절히 느끼며 페퍼는 깨닫는다.
"친구입니다."
이것은 더 이상 다가오지 말라는 경고이자 자신에게 주어진 유일한 허락이라고.
- 콰직!!
소녀가 손을 휘두르자 칼이 천장의 한 구석으로 날아가 처박힌다.
그 안 쪽에는 칼날에 반으로 벌어진 CCTV가 지직거리는 신음을 내며 전파를 흘리고 있었다.
그것을 마지막으로 소녀는,
아니, 살인귀는 식당을 유유히 빠져나가 모습을 감췄다. -
469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2:35:30이것을 마지막으로 하겠다 뻬빠주
이걸로 막레해도 괜찮고 하나 더 달아줘도 괜찮아
재밌었다
역시 나는 이런 혼돈이 즐거워 껄껄껄 -
47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2:36:06일상 수고했어. 캡틴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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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2:36:25>>467 이리스주는 먹었다! 브리엘주도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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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2:37:41일상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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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2:38:24어차피 랜선묶기니까 상관없다~
아무튼 브브 안녕~ 나의 오늘 점심밥은 짜장면이었어~
새로운 가게~ 새로운 맛~ 오~
>>466 쓰담쓰담 로봇~~ 팔 네개로 거침없이 파바바박~ (?) -
474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2:39:26다들 고맙워
끄으으으윽
그럼 이제 밥을 먹어볼까 룰룰루 -
475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2:39:39페퍼주 캡틴 수고하셨스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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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2:39:43말이랑 루비랑 따로 노는거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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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2:39:44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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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2:40:22캡틴페퍼주 일상 고생 많았어~ 캡틴은 즉시식사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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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2:41:56>>476 찡긋(ゝ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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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2:42:14아, 짜장면 하니까 짬뽕 먹고 싶다. 하지만 지금 점심 먹어야하는데 나가기가 귀찮아서 뭉개고 있는 이 게으른 불초....용서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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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2:42:26다들 고생했어~
아.. 정신 아찔하네.. 몬스터랑 레드불을 쓰까마시지 맙시다 🤦♀️ -
482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2:43:10>>480 시켜..!!!! >:0 그치만 몸도 중요하구.. 너무 몸 무겁다 싶으면 포카리스웨트 500ml 하나 사서 마시고 푹 잠들면 좀 개운해질거야.(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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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2:45:28레드불과 몬스터....? 그걸 소맥 말아먹듯 섞어먹으면 어쩌니. 큰일나려고....(흐린시선)
>>482 놀랍게도 본인은 중국집만큼은 시켜먹어본 적이 없어서...호호. 포카리스웨트? 고마워 에만주. 역시 경험자의 조언이구나. 쓰다듬쓰다듬(쓰담) -
484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2:47:38확실히 잠을 푹 자는게 좋았던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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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2: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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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2: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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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2:51:29>>485 (짤에 얼굴 싸쥠) 금단의 약물이잖아. 그거.....카두세우스도 안팔거야(농담임) 으응, 맛있는거 시켜먹고 푹 쉬고 수분 보충까지.....에만주가 걱정해주고 꼬옥도 해주니까 그냥 이대로 계속 아파도 괜찮을 것 같고(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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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2:52:41>>486 불초는 AI를 이길 무력이 없으니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는다면 무기력하게 당할수 밖에 없어......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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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페퍼주 (xj.jmmpXiY) 2022. 1. 12. 오후 2:53:03오호~ 갓본어 불가능 화자라서 자칫 넘겨버릴 뻔했네. 이런 연출도 재밌군~~
근데 그래서 무라사키랑 평범하게 친구할 수 있는거야~~? 궁금하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되구싶은데 흐규 -
490 페퍼주 (xj.jmmpXiY) 2022. 1. 12. 오후 2:53:26캡틴 고생하셨다구~ 하하 제법 재미있는 일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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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2:53:58페퍼주 안녕. 좋은 하루 보내고 있는 중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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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2:55:34>>486 뚜러어ㅓㄹㅎq
포상 감사합니다 쥬느님
>>489 예쓰
무라사키가 말했듯 자신의 '살인귀'적인 면모를 보고 접근하는게 아니라면
평범한 친구가 될 수 있다구 -
493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3:04:07살인귀적인 면모를 보고 접근하지 않으면 된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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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3:05:47물론 반대로 평범한 친구가 되길 원하지 않는다면 살인귀를 보고 접근 하면 됩니다 (ᵒ͈̑ڡ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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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페로사주 (lhM2h/Fyb.) 2022. 1. 12. 오후 3:06:12무라사키는 살인귀이기도 하나 소녀이기도 하니 다른 소녀들 대해주듯 하면 된다는 것인가
본인... 치과 갔다오겠다......... -
496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3:06:52페로사주 ....무사히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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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3:06:53얘, 살인귀는 친구가 필요 없대니? 불쌍하다 얘,
베르셰바에선 살인귀도 인권이 있단다? 3000만큼 존중해주렴? -
498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3:07:02>>494 그쪽으로 접근해버리면 금방이라도 위험해질 것 같은데요. 아, 물론 브리엘은 절대로 무리입니다.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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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3:07:29페로사주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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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3:07:41오, 치과~ 조심히 다녀와 페로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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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페퍼주 (xj.jmmpXiY) 2022. 1. 12. 오후 3:07:59브주 안녕~ 오늘은 낮잠자기 성공이라 기분이 좋아~ 자는게 제일루 좋아서 큰일났어 정말~~ 브주는 좋은 하루 보내구있어??~
아 근데 무라사키랑 약간 이중자로서의 관계도 맺고싶었는데 아쉽네~ 뭐 그래봐야 서로가 서로의 이해자는 결코 될 수 없겠지만~ -
502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3:08:33뻬로사주 살아서 만나자
후욱후욱후욱후욱 -
503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3:09:04진짜 계속 이러고 있으면 아무것도 안먹고 그저 뒹굴뿐인 나태한 것이 되어버릴 것 같다......뭐라도 좀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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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3:09:43>>503 그러다 나중에 고치가 되어버린다구~ 뭐라도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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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3:10:42>>501 낮잠자기가 성공했다니 그거 축하할 일인걸. 날씨가 날씨다보니 자꾸 이불 속이 좋아지지. 김화이자씨가 몸안에서 얌전히 있지를 못하셔서 좋은 하루는 아니기는 한데 괜찮을 것 같아.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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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3:10:45>>503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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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3:11:46아 그런데
전에도 얘기했지만 무라사키는 딱히 '이중인격'인 것인 아니야
따지자면 잠재되어 있는 자신을 깨우는 것 뿐일까
그리고 시트에도 나와있는 떡밥이긴 한데
무라사키는 이걸 '자신을 본다'라고 말해 후후 -
508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3:14:13이중인격은 아니지만 잠재의식을 깨운다~
각성이 아니라 폭주란 거구나~ -
509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3:14:41뭐하다 떡밥얘기까지 나온거지
아무튼 하고 싶은 말은
가면살인귀로서 사람을 자를 때의 무라사키는
제대로 자신의 의식을 가지고 자른다는 것
이다 -
510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3:15:43폭주와도 다르다 호호호
오히려 무라사키는 가면을 쓰면 침착해지는 모습을 보인다구 -
511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3:18:12가면~ 진심모드~
오? 말가면~ (?) -
512 페퍼주 (xj.jmmpXiY) 2022. 1. 12. 오후 3:22:20페퍼도 이중인격같은건 아냐~ 단지 가끔 자신이 바게트라고 생각하거나, 칼이 말을 한다고 생각하거나, 평범한 사람보다 그 상황에 알맞는 감정을 잘 가진다든가 기분전환이 빠른 등, 좀더 다면적일 뿐이지~ 마약 복용으로 뇌가 엉진망창이 되었지만 약을 먹으면 좀 나아지겠지~ 다만 무라사키처럼 가끔 "각성" 하는 때가 있곤 한데 그런 다중적 일면을 봐버렸으니, 그런 고충을 토로하거나 거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 보듬어주는 그런 절친한 관계를 바랄 지도 모르겠네!
여하간 오니로서의 무라사키 잘 봤고 너무나도 재밌었다!~ 창세기에도 적혀있듯, 네 시작은 개그였으나 끝은 시리어스이리라~ -
513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3:23:01그렇다!
말가면 이히히히힝
우스꽝스러울진 몰라도 일단 얼굴만 가려지면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말가면 쓰고도 충분히 일 할 수 있지
다그닥다그닥다그닥 무라사키 달려어어어어 -
514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3:23:28"나는 개 짖는 것을 좋아하고 땅에 기는 돼지가 하늘을 보고자 발악하는 걸 좋아하지. 그러니 형씨, 한 번 물어볼까. 셰바에서 내 실권과 이득을 추구하는게 무슨 문제라도 있나?"
"그로스만은.. 영원하.. 윽?!"
"오, 이런.. 버러지가 입 안에 캡슐을 넣고 다니는 걸 누가 모를까. 귀여운 벌레, 사랑스러운 돼지. 확 잡아먹고 싶어라. 땅을 기는 것이 가장 큰 특기이며 앞으로도 영원해야 할 한심하고 허접한 형씨는 아직 살 가치가 많지. 자, 그러니까 나랑 내기 하나 할까? 과연 땅에 기어다니는 그로스만이 이길까, 이 황룡이 기거하는 용궁이 이길까?"
"살살해."
"아무렴 살살 해야지. 손가락 네 개, 눈 하나, 발목 하나면 충분하랴. 옳거니, 돼지니까 사육할 먹이도 줘야겠구나."
복수는 꼭 내 손으로 피를 묻혀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지만 이런 사람에게 잔당을 맡겨도 되는 걸까.
// 짤막하게.. 독백 스포..?🤔 우와 진짜 용왕님 성질머리(...)
다들 어솨~~ -
515 페퍼주 (xj.jmmpXiY) 2022. 1. 12. 오후 3:24:36오호 단순히 가면 쓰는 것을 집착하는 페퍼와는 또 다르군. 가면이 각성의 수단인가...! 하기야, 보통 사람들도 말가면을 쓰면 갑자기 이상한 개그를 자신있게 선보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말이지. 얼굴을 가린다는 건 아주 중요한 심리적 요소인거야~
-
516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3:25:56나도 재밌었다 뻬빠주
혼돈 파괴 절단 음하하하하하하하
확실히 닮은 면이 많으니 절친으로 발전할 수도 있겠구먼
고것은 다음 일상 때의 즐거움으로
찡긋 -
517 페퍼주 (xj.jmmpXiY) 2022. 1. 12. 오후 3:28:40용왕님... 무서워어어어~
무서우니까 메스가키 버전으로 허접이라고 해줘~ (?)
사실 페퍼와 무라사키는 닮은점두 많지만 그만큼 다른점도 있기 때문에 그 갭이 더욱 관계성을 살려준다구 봐~ 내 이해자가 될줄 알았어~ 하구 멋대로 기대했다가 멋대루 실망하구 또 싸우게 되면...! (흥미진진) -
518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3: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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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3:32:30용왕님 무서워~
물론 그래야 용 이름값하겠지만~ -
520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3:32:44허어어 메스가키.. 라고..?🤔 상상해본 에만주 지금 이 악물고 모브에게 혼인신고서 넣으려는 거 막고있다..
용왕: 아~ 허접♡ 줄도 못타는 멍청이♡ 돼지녀석 죽어버려♡ 어라~ 울어요? 이런 것에도 울어버리다니 최악이네..♡
에만: 오라비 30살 넘게 먹고 이러는 거 사람들이 알아..?
용왕: 내가 왕이니까 포상이지.(당당)
에만: (이마팍팍) -
521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3:33: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면 죽잖아
그리고 나도 물어줘
에만주 독백 풀버전 기대하고 있겠다아아아아아 -
522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3:34:17왕이면 포상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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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3:35:29에만주가 메스가키 용왕님 내주신다고..??(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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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페퍼주 (xj.jmmpXiY) 2022. 1. 12. 오후 3: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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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3:36:46허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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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3:36:53>>518 한입 깨물면 천국(물리)으로 가는 거야..?
열심히 써볼게~!!! 우우 정리할 기승전결이 산더미네..😭 -
527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3:37:00허~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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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페로사주 (lpMOg6c32.) 2022. 1. 12. 오후 3:37:08"그 눈은 특별히 마무리할 때 뽑아줄게." 해보고 싶었는데 안됐나
여러분 스케일링은 주기적으로 받읍시다 젠자아아앙. -
529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3:37:13어으억 자다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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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3:37:20뭐야 부캐제한 아직 안풀렸어요 이사람들아 선동 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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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브리엘주 (1r4dJX2ur2) 2022. 1. 12. 오후 3:38:08(다녀오겠다는 인사를 하려다가 뒷걸음질로 문워크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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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3:39:28>>527 어 메스이리냥이(쓰러짐)
>>528 이럴수가 김에만주 지금 독백 방향 틀었어..원래는 김에만이 머리에 총 세발 땅땅땅 쏘려 했는데 페로사한테 맡기는 오지는 시나리오가 떠오른거야 용왕님은 잔당 처리나 하세요(용왕: 내 분량은요)
우우 페로사주 잇몸에서 피나는구나..(뽀다담)
피피주 어서와~! -
533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3:40:44>>525 >>527 (코피)
>>528 페로사주 괜찮으심까..?
>>530 (히히)
언젠가 에만주가 메스용왕님을 내주시길 기원하며...
다들 어서오세요~! 브리엘주는 다녀오세요~! -
534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3:43:22쥬가 메스가키 하면 나 울어줄 자신 있어(?)
>>531 (붙잡고 늘어짐) 안돼 가지마.. -
535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3:43:22페로사주 괜찮아요?!?
브리엘주 다녀오셔요 -
536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3:48:59>>524 바겥~ 스파겥~ (?)
냠냠 맛있어보여~ 귀여워~
>>526 쫄깃쫄깃 오동통통 농심너구리가 되는거야~
자다깬 피피주 안녕~~
그리고 브브브주 조심히다녀와~~ 쓰담쓰담~ -
537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3:49:10(어장이 조용해졌다)(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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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3:50:25우우 브리엘주 조심히 다녀오구..
>>533 메스용왕님 하니까 어감 진짜 이상해.. 용왕님 독재하는 이유 알 것 같고 막 그래..(성격 묘사란 봄)(가학적인 성향이 있을지도 모르는, 오만하고, 잔혹하며 순간의 쾌락과 앞으로의 탐욕을 중요시하는 전형적인 셰바의 광인..)(안 본 척) -
539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3:53:27아 맞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 여러분? -
540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3:54:07>>538 용왕님 성격 묘사... 완전히 메스가키잖아..?
근데 메스가키 배제하고서라도 성격 맛있다 냠냠 나중에 부캐 풀리면 내주신다니 기대하고 있겠다구요... -
541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3:54:09수요일은 다 먹는 날?(아님) 뭐야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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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3:54:18(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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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페퍼주 (xj.jmmpXiY) 2022. 1. 12. 오후 3:55:48수다날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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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3:56:34페로사주 스케일링 엉엉이었구나~ 그치~ 그거 하다보면 주기적으로 해줘야되어서 좀 귀찮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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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페로사주 (lpMOg6c32.) 2022. 1. 12. 오후 3:59:12>>532 아예 에만이 페로사에게 자기 이야기 해주려고 마음먹었을 때 일상 소재로 써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걱정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심심한 감사인사를 전한다! ...근데 걱정해주었는데 미안하게도 충치가 하나 있었다. 심한 건 아닌데 때우긴 때워야 된대... 다음 주에 때우러 오래... ㅋㅋㅋ 페로사주 이빨 멸망... -
546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4:00:14https://bit.ly/3qj5cm5
오늘은 바로오오오
다름 아닌
트톡스레 개설 일주일 되는 날이지롱 데헤 (ᵒ͈̑ڡᵒ͈̑ )
그래서 다들 위 링크 들어가서 설문 한 번씩만 해줬으면 좋겠어
일주일 동안써보고 느낀 것을 찍어주면 된다 -
547 쥬 - 로미 (.AD06id65c) 2022. 1. 12. 오후 4:02:18"음~ 글쎄요~ 물론 그런 특정 의미가 담긴 콜사인도 좋지만~
전 약칭이 더 편한걸요? R이라던지 J라던지 말이죠~ 뭔가 그쪽이 좀 더 범우주적 같지 않나요?"
물론 기껏해야 베르셰바겠지만, 그래봤자 좀 강한 전투병기나 인조인간이 다겠지만... 혹시 알까? 다소 비약이 심한 말일지라도 '외계생명체 비스무리한 존재'가 있을지도 모르고,
단어의 의미 그대로를 따지고보면 '외계'라고 하는 것도 평범한 어떤나라의 인간이 당장 국경만 넘어서면 외계인이라고 해도 무방했다.
단지 다른 행성의 존재라는 음모가 생겨 진정한 외계인의 개념이 성립되자 먼젓번에 부른 것을 순화시켜 '외지인'이라고 칭하기 시작했을 뿐이지.
좌우간 로미에게 있어선 그러한 일들이 하나의 장난으로 보일지도 모르고, 그저 찔러보는 것일 수도 있으며, 애초에 아무 생각이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그녀였다.
만약 즉흥적으로 일을 저지르고 해결하는 사람이라 한다면 그 행동기전이 어느정도 이해는 갈만한 부분에 속했으니까,
"그렇다고 용접하다가 일부러 화상입으신다거나 망치질 하다가 일부러 손가락을 때린다거나 하시면 곤란하다구요~?"
물론 스스로 마스터라 할만큼 베테랑인 사람이 어지간해선 그럴 일은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만약은 만약이거니와 농담에는 농담으로 받아치는것이 그녀가 나름대로 배운 사람에 따른 처세술이었다.
턱을 괴고 앉아 자신과 눈을 마주하는 로미를 마찬가지로 지켜보고 있었을까, 그제서야 제대로 이야기를 할만한 성미가 된 것인지 나름 진지한 분위기가 되는가 싶었다.
은은하면서도 인간이 흔히 말하는 야망을 품은 존재,
하지만 그저 품고 있을 뿐이 아닌 어떤 방식으로든 그것을 기어코 해내고마는 존재, 그게 아마 자신 앞에서 연분홍빛 눈을 반짝이고 있는 인물이 아닐까?
"음~ 일단 그정도도 나쁘지 않은 조건이네요~ 펜에서까지 총알이 나갈 필요는 없지만~"
다만 그 해내고마는 과정이 다소 인지를 초월하는 무언가일뿐...
간혹 사람들과 섞이고보면 '평범하게 할 말을 굳이 에둘러 표현하는 사람'이나 '진지하다가도 꼭 농담을 던지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아마 그런 애매한 인물에 로미 또한 속할수 있지 않을까...
어쩌면 그녀는 로미가 어떤 이유를 가지고 있던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껴야 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특히나 지금처럼 다소 광적인 이미지를 보여줄 때는 더더욱...
"물론 그 1일이란건 근무에 대한 이야기겠지만요~ 그래도 제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건 어떻게 못한답니다~? 그림이란게 제자리에서 그리는건 소재의 한계가 있으니까요~" -
548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02:51tmi
사실 브리엘 혈액형은 즉석에서 지었다. 게다가 Rh+가 아니라 Rh-로 하려고 했는데 거기까지 가면 수혈이 문제잖아...싶어서 평범하게 바꿨다고 한다.
맛있는 거 먹으려고 했는데 예의 쓴맛이 느껴져서 결국 mag가 들어간 국밥을 먹었습니다. 네......에라이. -
549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4:06:57와~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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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08:09트톡이 1주일이 됐으면...이 어장은 대체......(흐린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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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시안주 (6GCWAxDUHk) 2022. 1. 12. 오후 4:11:09이제 2주차 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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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12:492주만에 17어장을 찍은 어장이 있다? 아ㅋㅋㅋ치트키냐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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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4: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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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4:14:09하루에 한판 이상 가는 맛집이 있다? 삐슝빠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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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4:15:25와 메스가키 쥬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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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16:19맞아. 브리엘이 마이너스였으면 수혈문제가 일어나버려. 호호. 아, 하지만 나 국밥 좋아하는걸. 식당가도 반찬 많이 안먹고 메인메뉴만 거덜내는 사람이고. 응, 국밥맨은 역시 별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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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17:15oO(사실 메스가키에 대해 별생각 없었는데 쥬로 인해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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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4:17:44괜찮아~ 나도 국밥집 가서 밑반찬 안먹고 국밥만 쓰까묵고나와~
허접이라서 후추도 소금도 다대기도 안치고 먹지만~ -
559 시안주 (6GCWAxDUHk) 2022. 1. 12. 오후 4:17:45화력이 너무 강해. 이 스레도 새벽에 갈릴 걸?
그리고 쥬... 요염해..... -
56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19:27새벽에 갈릴거라는건 납득해. 그치 가끔 너무 강해서 이야, 이런 속도를 못따라가다니 늙었네 하고 생각하기도 하고.
>>558 일단 건강하게 드시는 것 같은데요. -
561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4: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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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4:23:46>>553 흐아아악 우리 쥬님 최고애 너무 요염하고 퐉스야
우리 화력..24시간 국밥집같은 느낌이라구..😳 -
563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4:25:33>>561 우리 캡틴 귀여운 건 팩트지~ 유명해도 꾸준히 말해줘야 한다구~(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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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페로사주 (SNIcUGN1O6) 2022. 1. 12. 오후 4:25:55입 안을 도산지옥이 훑고 지나갔어......
오늘 어장 메타는 메스가키인가? 메스가키... 메스... (페로사 봄) 가키... (듬직) 가...(근육)
페로사: (비웃음) 뭘 봐, 이 팔푼이 자식아.
가키는 모르겠고 아니키는 있는데요 -
565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26: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웹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 무슨 일이ㅋㅋㅋㅋ일어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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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4:26:24>>555 메스가ㅋㅣ리스도 공주님이야~ 약간 아웃도어파 공주님~
>>557 세상에~ 그정도라니 센세이션인거야~ 홀리몰리~
>>559 그것이 우리 어장이니까, (끄덕짤)
시안이도 요염해줘~ 돈다발로 뺨 때려줘~ (?)
>>560 늙다리가 되다보면~ 염분조절에 신경쓰게 되는거야☆
농담이구~ 내가 워낙 강한 맛에 민감해서~ 좀 담백한쪽을 좋아해~ 간 안된 설렁탕도 그냥 먹을 정도니까~ -
567 제롬 - 에만 (P8/ojrCn3k) 2022. 1. 12. 오후 4:26:54웃음을 참으려는 모습을 보며, 제롬은 잠시 한숨을 짧게 내쉬었다. 일부러인지 의도하진 않은 건지, 에만의 마지막 하나 남은 이성마저 흔들려는 듯 제롬은 에만의 이마 쪽으로 손가락을 갖다대고는, 딱밤을 날린다. 피할 수도 있었을 정도로 느릿한 움직임이었지만 피하지 않았다면 꽤나 아팠겠지. "그리고 난 시체처리장으로 실려갔을 거고. 하여튼 무정한 놈." 한 판 붙었을 거라는 말에 그가 가볍게 툴툴댔을까. 에만과 붙는다면 아마도... 찌르기 한번만에, 죽었을 것이다. 괜히 그로스만의 개가 어떤 식으로 죽었는지 떠올라 경동맥 부근을 매만졌다.
"굳이 돌려말할 필요 없다. 나도 네가 나랑 닮았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으니까."
지기 싫어하는 면이라거나... 저렇게, 찌르면 바로 반응이 온다는 면 같은 거. 자신도 피피가 도발했을 때 그대로 넘어간 것을 생각해보면, 역시 이녀석도 내 친구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양팔을 끌어안는 그의 모습을 키득대며 바라보고는 느긋하게 플라스크를 입으로 갖다댄다.
"좋아. 그럼 요정님이라 불러줄까? 당근요정님?"
하지 말라는 것 대신, 다른 이름으로 불러준다. 예를 들자면 그가 흔히 말하고 다니던(현실이 아닌, 트톡에서) 당근 요정님이라는 이름이라거나. 제롬은 피식 웃으며 곁눈질로 에만을 바라본다. 툭 말을 던진 것에 "다행이네. 내 친구가 그래도 이중인격은 아니라서." 라는 실없는 대답을 했다.
"아직도 윈터본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아. 나처럼 영세한 정보상인도 알 정도로. 윈터본이라는 이름값은 아직도 건재해."
거물이 아니라니. 한 구역의 지배자였던 사람, 그리고 그 후계자라는 이름이 얼마나 이름값이 큰지 아직도 모르는건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건가. 괜히 심술이 나서 에만을 노려보려다가, 이내 그만두었다.차라리, 그런 이름이라도 가지고 싶었는데.
친구에게 하는 질투만큼 추한 것은 없다. 그리고 아픈 과거사를 타인이 탐내는 것 또한. 그는 다른 곳으로 시선을 옮기며 애써 질투심을 가라앉혔다. 자신의 눈을 에만이 바라볼 때, 그 속에서 탐욕과 질투를 알아차리지 않길 바랬다.
"어쩐지... 그로스만, 그녀석을 파고 올라가는 것과는 다르게, 이상하게 윈터본에 대한 내용은 흐릿했어. 마치, 네가 네 뒷조사를 막았던 것처럼."
그래서 건진게 별로 없다. 신문이라도 있었으면 모를까. 그런 것까지 찾아내기에는 그리 시간이 많지 않았고...
질문한 이후에는, 윈터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아니, 정확히는 제롬이 모르던 윈터본의 이야기가. 만약 자신이 정보상이었다면 굉장히 탐을 낼만한 정보였으나, 에만의 친구였기에 이 정보가 나왔다는 사실은 마냥 기쁘지 않았다.
고해성사. 취조보다는 그것에 가까웠다. 제롬은 가만히 에만, 아니, 미카엘의 고해성사를 들어주었다. 미카엘은 불쌍한 아이였다. 어머니의 밑에서 갇혀 지냈고, 자유를 원했기에 타인에게 속아넘어간, 불쌍한 아이. 그리고 그 아이는 지금 여기에 내 친구 에만으로 있다. 미카엘은 불쌍한 아이였지만, 에만은...
"멍청이."
멍청하고, 불상한 내 친구. 제롬은 그를 보며 가볍게 중얼거렸다. 침대 위에 걸터앉아있던 그는 플라스크 뚜껑을 닫아 품에 넣고는, 그대로 뒤로 드러누웠다. 푹신한 매트리스 위로 몸이 가볍게 튕기며 술기운이 돌았다.
"그래서, 네가 잘못했다? 결과적으로는 네가 죽인 거니까? 네가 살인자고, 네가 그 모든 일에 책임을 가진다고?"
"정신차려 미카엘. 그 상황 속에서, 얻은 건 없이 잃기만 한 사람은 너뿐이야. 네가 제일 불쌍한 놈이라고."
그는 힘없이 웃으며 천장을 바라보았다. 멍청하고, 불쌍한, 그리고 바보같을 정도로 착한 내 친구. 이런 친구가 어떻게 베르셰바에서 살고 있는지. 아니, 나도 그런가? 너와 나는 닮은점이 참 많구나, 친구야.
"그때 네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었을까? 방 안에 갇혀서 살인기계처럼 길러지기? 아니면, 모든 것을 놓고 미쳐버리기? 네가 그 때, 도망치지 않았다면, 과연 지금보다 더 나았을까? 아니면 지금보다 더 비참했을까?"
상체를 일으켜 에만을 똑바로 바라본다. 그의 가슴팍을 손가락 끝으로 톡톡, 가볍게 두어번 정도 두드리려고 시도했다.
"쓸데없이 감상에 젖어서 네 탓 하지마. 넌 그때 스스로를 위해 가장 나은 선택을 한 거야. 이 도시에서 그걸 탓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 결과로 네 어머니가 죽었다고 해도 그건 그로스만 놈들이 개새끼인 거지, 네 책임이 아니라고."
드물게도 정색하며 낮게 말하던 그는, 얼굴에 진 그늘 속에서 살짝 빛나던 눈으로 에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고는 다시 상체를 뒤로 넘겨 드러눕고는 "바보같은 내 친구." 라고 중얼거렸을까.
//멘트 고민하느라 오래걸렸다... -
568 시안주 (6GCWAxDUHk) 2022. 1. 12. 오후 4:27:06늙은게 맞을지도..... 일단.... 확실히 난 늙었어.
이제는 잡담 속도를 따라 잡을 수가 없어. (널부렁)
>>561 귀여운 캡틴. -
569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4:27:30쥬....쥬님...와....
죄송합니다 죽을게요(?????)
캡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7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27:37메스가키 브리엘?
브리엘:하? 뭐라고? 다시 말해볼래?
oO(메스가키는 없고 도s는 있네) -
57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29:06설렁탕은 그냥 먹을 수는 있지만 순대국밥은 다데기 없이는 못먹겠는 사람이라..그놈의 돼지 비린내.....(흐린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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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페로사주 (SNIcUGN1O6) 2022. 1. 12. 오후 4:30:29(일단 뭔가 기름지다 하면 후추부터 찾는 몸의 팔할이 후추인 후추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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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4:30:51(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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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4:31:27>>562 에만이도 퐉스야~~
흑흑, 사실 이런 캐릭터도 굴리고 싶지만 내가 내 성격을 알기 때문에 24시간 독설머신이 될까봐 말랑말랑한 애로 냈어~
>>564 (메스는 맞는데 가키가 아니다)
괜찮아~ 아니키 좋아 아니키~ 근육 좋아~
따지고보면 쥬도 가키는 아니긴 하네~ -
575 에만주 (VgdA5z5DdQ) 2022. 1. 12. 오후 4:31:40흐아악 제롬아!!! 페로사도 못해본 업적을 네가 이룬다!!!
-
576 시안주 (6GCWAxDUHk) 2022. 1. 12. 오후 4:31:43>>564 아니키도 좋아
>>566 (시안이를 봄) (얘가 돈으로 싸대기?) (🤔)
시안이는 요염 그런거 몰라 없어 못 해
>>570 우와우... -
577 페로사주 (SNIcUGN1O6) 2022. 1. 12. 오후 4:32:44역시 어장에서 좋은 장면은 혼자 다 가져간다니까,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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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33:05>>576 이게 전부다 브리엘의 나른한 시선처리 때문이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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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4:33:47>>566 쥬쥬 덕분에 이리스가 공주님 소리를 다 들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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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33:53역시 전직 하렘남주 제롬..(??)
(팝콘) -
581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4:34:59>>575 뭐 뭐 뭐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팝콘)
>>577 하핫...
그래도 페로사는 에만이랑 다른 의미의 좋은 장면을 많이 가져갈 거잖아요(???) -
582 페로사주 (SNIcUGN1O6) 2022. 1. 12. 오후 4:35:37
-
583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4:36:00>>580 (빠아아아아안)
-
584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4:36:11>>569 안돼~ 죽으면 진짜 허접이야~ 인간 미만의 상허접이야~
제롬주 어서와~
역시 어장의 하렘왕 제롬주~ 모든 플래그를 다 가져간다~ -
585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36:27아아, 이 혼파망 너무 좋아.
-
586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4:36:36>>582 끄아아아아아악(소멸)
페로사주...사랑합니다...ㅎㅎ...(옆눈) -
587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4:37:06(불타는 피자짤)
웹박 작성하고 왔더니 무슨일이 -
588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4:37:21쥬쥬까지...
하렘왕... 아니라고...(번개 짤랐다고 톤) -
58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37:40>>583 흐응? 왜? (모르쇠) 제롬은 전적이 있지만 브리엘은 그 어떤 전적이 없는걸. 일상에서도, 독백에서도. 호호.
-
590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4:38:00브브는 메스가키보단 도s니까 여왕님캐릭터지~
>>579 여자애는 뭐든 할 수 있다는 고귀한 감성만 지니고 있다면 누구나 공주님이 될수 있어~ -
59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38:46퇴폐하고 피폐하다고는 하지만 그런 모습 실제로 보여준 적 없는걸. 호호.
피피주 어서와. 평소의 불야성이야. -
592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4:39:14피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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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4:39:22>>587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말소)
어서오세요 피피주(쓰담)
>>589 브리엘은 잡담에서 전적이 화려하잖아요 이 플러팅 대마왕 -
594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39:36>>590 아니 납득하지 말아줘...그런 모습 보여준 적 없단 말이야. (냅다 마구 쓰다듬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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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페로사주 (SNIcUGN1O6) 2022. 1. 12. 오후 4:40:07뭐.. 애초에 내 차례에 올 일 없었던 서사에 뭐라 더 말을 얹으리오. 이젠 팝콘이나 뜯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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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4:40:11>>591 보여줘~~ 더보여줘~~ 다보여줘~~
피피삐삐핖피주 어서와~~ -
597 시안주 (6GCWAxDUHk) 2022. 1. 12. 오후 4:40:18>>572 (너도? 야 나도 짤)
>>578 그 나른한 시선으로 내려보며, 저런 대사를 하는 이미지가 그려지네. ~-~
퇴근까지 이십분이다 으그그 -
598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4:40:49아스에게 메스가키 자료를 보여주었다.
아스 : 나한테 이런 걸 보여주다니. 해줬으면 하는 걸까. (웃음)
아스 : 뭐니. 그 기대하는 눈은? 너 따위에게 이런 걸 해줄 리가 없잖아. 가축 주제에. (찰싹)(???) 얌전히 엎드려서 내 밟에 밟히기나 해. (이후 메차쿠차 밟ㅎ)
음. 무리. (도망) -
59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41:02>>593 잡담은 잊혀지기 마련이니까 결과론적으로는 아무것도 안했다는 게 되는거야. 그렇고말고. 그리고 플러팅은......음? 음흠? 모르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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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페로사주 (SNIcUGN1O6) 2022. 1. 12. 오후 4:41:31>>598 가키가 아니라 여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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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43:23>>596 상황이 맞는다면 나올 수 있는 모먼트니까 상황을 기다리렴. 착하지 착해.
>>597 (사실 독백에서 대사는 아니지만 나오기는 했다. 비슷하게)(무릎을 구두로 짓밟으면서 입안에 손밀어넣고 턱붙드는 자세)
아스주가 큰거 던져놓고 도망갔다. 저기 도망가는 아스주를 붙잡아라. -
602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4:44:00>>595 (눈치...)
>>598 메스가키...아니 여왕님 아스...사랑해요..(?)
제롬주: 포상 감사합니다...
제롬: (대체)
>>599 오너의 논리에 굉장히 헛점이 있는 것 같은데요(지그으으으으시) -
603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4: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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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45:21>>602 결과론적으로 제대로 보여준 적 없으니 아무것도 안했는걸. 헛점이라니 잘못본 거 아닐까(쓰다듬)
>>600 (페로사주가 말했으니 아스는 여왕님이다) -
605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4:46:05와~ 로테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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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46:31>>603 크흡....(뿜을 뻔) 짤 진짜 대체... 털쟁이인 거 좋아. 겨울에 따뜻하니까.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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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4:47:04>>603 승기야.. 몇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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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4:49:45로테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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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4:50:59>>604 지켜보고....있겠다...(고롱)
>>603 >>607 (현웃) -
610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4:51:07>>606 푸짐털뿜 좋아~ 털뿜냥이~
와아~~ 쓰담이 온다~ (맞쓰담 공격)
>>607 멫시고~~ 5시에요 형님~ -
61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4:52:31>>609 (모르쇠)
>>610 아, 맞쓰담이다. (쓰다듬쓰다듬) 맞아, 털뿜좋아. 꼭 끌어안으면 털이 잔뜩 묻을테지만 그래도 좋아. -
612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4: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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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4:59:03>>611 와아아아아아아~ 슈퍼 쓰다듬~~
그리고 고양이털은 엄청귀찮지~ 고양이 털로 고양이 만들기~
그럼 난 잠깐 절전모드였다가 돌아온다아~~ 촤하하하하하~ -
614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4:59:32>>612 엌 (심장에 안 좋음)
(사망) -
615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5:00:48>>614 쥬쥬!! 인공호흡 필요하쥬!!(っ °Д °;)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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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시안주 (tUFh1mjv76) 2022. 1. 12. 오후 5:02:30>>601 올라온 독백들 다 본 거 같았는데.
놓친게 있었나보네.
>>612 고양이 귀여워. -
617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5:05:18고양이털로 고양이 한마리 만들기 가능이라던데 진짜인가요.
>>616 ? 그걸 다 봤어? 어머나....부끄러워라. 상냥하네 시안주. 쓰다듬쓰다듬. -
618 페로사주 (SNIcUGN1O6) 2022. 1. 12. 오후 5:06:10햇살 들어오는 계단에 앉아서 귀 뒤를 발로 탁탁 터는데 그야말로 뿜어져나오던 털들을... 나는 잊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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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5:06:33>>616 시안주 안녕!! ♪(´▽`)
>>617 진짜라던대~! -
620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5:07:30>>618 (알레르기 가진 사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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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5:09:42>>618 아, 그건 좀 그렇지만...그래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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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로미 - 쥬 (T.nvN/CN9I) 2022. 1. 12. 오후 5:28:35"에이~ 그건 아니지! 잭슨이라면 모를까 한 음절인 '쥬'에서 두 음절 'J'(제이)가 되는 건 더 불편해질 뿐이잖아~ 위급할 때에는 제이 부르다가 시간 다 갈 걸? 그럴바엔 역시 더 멋있는 '00'(더블오)를 하는 편이 완전 이득이지!"
해괴한 사고방식이다. 문제는 음절이라면서 결국은 멋을 이유로 제일 거창한 코드네임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로미 본인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는 듯이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단순히 근무만을 뜻하는 건 아냐~ 내가 쥬를 사랑한지 1일 됐다는 거기도 하고, 동거를 시작한지 1일이 되었다는 것이기도 하니까. 아니면 세계 평화 계획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1일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지. 헤, 이렇게 말하니까 또 설레네. 꺄아~ 막이래!"
세계 평화따위의 거창하고 위험한 소리를 뱉으며, 그러면서도 금방 소녀의 탈을 뒤집어 쓴 듯 양 뺨에 손을 가져다 대고 높은 목소리를 낸다.
그 입에 물려있는 궐련과 손을 치운 뺨에 묻어난 기름때가, 그녀가 평범한 '소녀'는 절대 아님을 대신 증명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수납장 어디에선가 권총모양 라이터를 꺼내어 궐련에 불을 붙히고 한 숨 깊게 들이 마셨다가 바깥으로 연(煙)을 뱉는다. 스펙트럼 색깔로 반사되듯이 허공에 투영되는 연기. 그것이 블루 오렌지 상표였다.
"아무튼 쥬, 그건 문제 없어. 네가 어딜 돌아다니는 건, 어떤 그림을 그리던 상관없어. 네 문화 향유를 방해할 생각도 물론 없어."
쥬는 이곳의 직원으로 일하며 사장 로미와 일하게 되지만, 소속은 되지 않는다.
그것이 채용 공고(를 빙자할 뿐인 포섭)의 내용이었으니 말이다.
범죄의 성지 뉴 베르셰바에도 불법적인 일이 있다고 한다면 그건 아마도 '지배자'의 심기를 거스르는 일 일테다.
물론 로미가 지금 하려는 짓도 그런 짓을 일환이었다. 이런 일을 아주 만약에 르메인에서 내려온 사자가 알게 된다면 절대 고운 시선이 오가지는 않겠지만, 로미는 거기에 대해서 이렇게 꼬집을 것이다.
'눈 가리고 아웅하기. 어차피 그게 너희들이 부르짖는 범죄의 본질 아냐?'
그녀는 그러고도 남을 인재였다. 그런 로미가 히죽 웃으면서 궐련을 문 채로 말을 이어갔다.
"단, 말한대로 출근과 퇴근시간 때에는 항상 돌아와 가게에서 지내고, 혹시나 어디 멀리 갈 것 같다 싶으면 나한테 얘기만 해주면 돼~ 간단하지? 모처럼 구한 소중한 직원을 가치도 모르는 얼간이들에게 뺏길수는 없으니까 말이야~ 아, 그리고 언제 '출장'가게 될지는 나도 모르니까 부르면 무조건 오기이. 그것도 알아두고. 니시시~"
드르륵 소리나게 의자를 끌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로미.
쥬의 눈 앞에는 불쑥 손이 내밀어진다. 깨끗하다고 볼 수는 없는 손. 하지만 이 도시의 대중적인 의미로서는 그건 나름 '깨끗한 편'이었을까.
"―그럼 잘 지내보도록 하지이. '더블오'."
다만 확실한 건 지금 그녀의 얼굴에 걸쳐진 도시의 때를 타지 않은 듯한 느긋한 미소는, 악이 만연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이곳만의 전매특허라는 점이었다. -
623 에만 - 제롬 (RGzZB2DKsg) 2022. 1. 12. 오후 5:33:57자기가 얄미운 사람인 건 아는지, 아니면 나름 반성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피하지 않았다. 딱! 소리가 이마에서 명쾌하게 울려 퍼지자 바로 이마를 부여잡고 앓는 소리가 흘렀다. "아파, 이 자비 없는 녀석아." 무정한 녀석이 자비가 없다는 소리를 지껄이는 것이 꽤 묘한 상황이었다. 눈을 굴려 이마를 가렸던 손을 내렸을 때, 붉은 자국이 남아있었다. 제법 우스운 꼴이었으나 상황이 우습지 않기에 더 웃음이 튀어나오진 못했다. 서로 닮은 점이 많은 친구다. 그럼에도 살아온 것도 닮았을지. 환경에 의해 갈리는 차이가 명백한 내 친구. 그리고 눈을 홉뜬 건 찰나였다.
"너."
뭔가 말하려다 입을 잠깐 꾹 다물고, 다시 열다 닫기를 반복했다. 뺨이 화끈 달아오르고 말을 더듬다 새된 목소리가 흘렀다. "너, 너 이.. 안 닥쳐? 어떻게 알았.. 아니 진짜. 아.. 미치겠네." 하고는 몸을 가늘게 떨었다. 요정님 지금 혀 깨물고 죽고 싶어졌어 힝힝.. 당근 요정은 그저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사용하던 것이었는데 이렇게 45년의 술안주와 놀림감이 생기고 말았다. 술만 생각하면 속이 뒤집히고 토할 것 같지만 갑자기 훅, 하고 술이 당기는 느낌이었다. 귀가 뜨겁다. 부끄러운지 발가락을 꽉 오므리곤 앓는 소리만 낼 뿐이었다. "너 진짜 그거, 다른 사람한테 말하면 시체 처리장으로 보내버린다." 하고 살벌한 농담을 한마디 꺼내고는 더 얘기하지 않았다. 아마 윈터본 때문이리.
윈터본의 그림자를 너는 모르겠지. 나도 네 속을 모르는데. 에만은 시선을 옮기는 눈동자를 물끄러미 쳐다보다 이내 고개를 다시 천장을 향해 올렸다. 사람은 끝내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 평생을 함께 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렇겠지. 그런 존재니까. 셰바에서 이해를 바라는 건 사치였다. 후계자라는 자리의 부담감도 한순간의 기만이고, 평생의 꼬리표였다. 에만은 차라리 더 얘기하지 않기를 택했다. 나는 아직 겁이 많아요. 그러니까 얘기하는 건 술에 기대거나 누군가에게 기대야만 할 수 있어. 참 어리고 어려요.
7층 소회의실은 넓고도 좁았다. 이따금씩 어머니가 데려오는 사람은 모두 겁에 질려있었다. 척 모리슨이 날이 무딘 도끼에 여러 번 찍혀 고통스럽게 몸을 비틀다 죽었기 때문이다. 소회의실은 처형장이고, 한때 투기장이었던 곳과는 또 다른 곳이었다. 투기장이 서로 죽고 죽인다면 7층 소회의실은 단순히 도축을 위한 장소였기에. 미카엘은 그 피비린내가 무서웠다. 그렇지만 더 무서운 것은, 언젠가 자신도 어머니처럼 될까 싶었던 것이었다. 어머니를 아예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었지만, 이따금씩 어머니가 자신의 어깨를 부여잡고 무너져내려 오열할 때는 참을 수 없이 괴로웠다. 어머니가 오열할 때는 자신보다 한참 어린아이 같았다. 달래주어도 눈물을 그치지 못했고, 따뜻한 품을 찾았다. 그 이후에는 늘 같았다. 아이가 갑자기 훌쩍 자라 어른이 되었다. 순수함을 잃고 다시금 누군가를 불태우는 마녀가 됐다. 인간과 마녀. 양립할 수 없는 그 극단적인 차이를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 차라리 하나만 가졌다면, 그래서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해결법을 찾다 만난 친구의 조언을 믿은 자신이 바보였다. 그렇지만,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는데.
멍청이. 미카엘은 흐린 미소 뒤로 색채 옅은 눈동자를 잘게 떨었다. 몸이 기울어 이제 마주 볼 수 있게 됐다. 시선을 굴리면 자신의 친구가 있다. 위스키 향이 진한 친구다. 데킬라의 갈증 나던 향이면 더 좋았을 텐데. 미카엘은 우스운 망상을 해 보이곤, 친구의 말을 잠자코 들어주며 입을 쉬이 떼지 않았다. 한 마디, 한 마디 튀어나올 때마다 머리에서 수 번의 긍정이 오갔고 부정이 오갔다. 당연하지, 내가 조금만 참았더라면. 당연하지, 내가 살인자니까, 아니, 나는 죄가 없을 거야. 아니..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자격 없어."
작게 중얼거렸다. 그리고 속으로 생각했다. 네가 뭘 알아. 아니구나. 우린 끝내 서로 너무도 어려운 달, 서로 너무도 어려운 달이었어요.* 서로 환경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에, 그렇기에 우리는 이렇게 서로 같고도 다를 수밖에. 나는 유죄를 주장하고, 너는 무죄를 주장하고. 참 우습다, 내가 죄인이라 그런지 네 조언이 참으로 소중하다. 한없이 밑으로 가라앉는 자신을 다르게 봐주는 조언이니까. 누군가의 시선에서 적어도 자신이 완전한 죄인은 아니니까, 면죄부를 주는 거니까. 꺼내주는 다른 생각을, 온기를 확실하게 각인시켰구나. 개 같은 새끼. 조만간 용왕에게 연락해야겠다. 계획을 수정해야겠다. 그리고 심연이 순수히 눈을 뜬다. 늘 그렇듯. 좆됐다. 난 결국 윈터본이자 인간이었음을 깨달았으니 좆된 것이다. 강하게 자라긴 글렀구만. 싹 내 손으로 죽여버리려 했는데 망했네.
"..정말?"
우스워라. 흔들지 마. 제발. 가슴팍을 두어 번 두드리자 흘끔 눈이 구른다. 비참했을까? 아마 그랬을지도 모른다. 어머니의 길을 따랐을 것이다. 아니면 그로스만의 날선 이빨이 어머니와 자신을 같이 꿰뚫었을지도. 최악으로 치닫고 에만이라는 존재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미카엘은 천천히 손을 들어 자신의 입가를 더듬었다. 그로스만이 개새끼지 내 책임이 아니었다.. 라, 그리고 눈이 천천히 감겼다. 한때 느꼈던 따뜻하고 말랑했던 온기를 떠올리며 몸을 모로 뉘곤 천천히 웅크렸다. 태곳적 생명으로 돌아가듯 한없이 웅크렸다. 판사는 망치를 내리쳤다, 피고에게- 무죄를 선고한다.
"..하, 하하.. 내가 바보라면.. 넌 등신이게."
아, 적어도 그 말은 네게서 듣고 싶지 않았어. 작은 원망이 서려 미카엘은 괜히 심통을 낸 것이다. 말은 그렇게 해도 웅크린 몸이 떨리는 걸 보면, 작은 숨을 잇새로 앙 다물다 내쉬지 않으려 하는 걸 보면. 어쩌면 가장 필요했던 말이 그것이었을지도 모른다. 너는 잘못이 없어. 아이는 그간 아무도 해주지 않았던 말에 숨죽여 울었다. 억울하고도 후련했다. -
624 에만주 (RGzZB2DKsg) 2022. 1. 12. 오후 5:34:25음~ (은은하게 머리를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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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페로사주 (SNIcUGN1O6) 2022. 1. 12. 오후 5:35:02음.
성장의 동반자가 되고 싶었는데, 그 자리는 이제 남지 않은 것 같네. -
626 에만주 (RGzZB2DKsg) 2022. 1. 12. 오후 5:35:28앗 인용구 출처.
* 쏜애플 - 어려운 달이야! -
627 에만주 (RGzZB2DKsg) 2022. 1. 12. 오후 5:36:49>>625 아니야, 성장의 동반자가 될 수 있으니까 아쉬워 하거나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페로사가 없었더라면 여기까지 결심을 내리지 못했을 거야.(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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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페로사주 (SNIcUGN1O6) 2022. 1. 12. 오후 5:37:56페로사가 할 수 있는 말은 이미 제롬이 해준 말과 똑같은 것밖에 없거든. 이렇게 투정부려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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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에만주 (RGzZB2DKsg) 2022. 1. 12. 오후 5:38:57잠깐 배터리가 없어서 얘기가 늦어질 것 같지만, 이건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 화자가 다르고 받아들이는 것도 달라. 페로사의 위안은 더 크겠지. 그러니 상심하지 마. 기다리고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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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페로사주 (SNIcUGN1O6) 2022. 1. 12. 오후 5:41:12좋아... 다른 메세지를 준비해두고 기다리고 있을게. 그게 에만에게 어떻게 가닿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요즘들어 자꾸 꼴불견인 모습이라, 뭇 참치 여러분들께도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
63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5:44:59흠....두사람이 이야기 나눴으니까 말을 더 얹지는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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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5:52:43흐으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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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페로사주 (SNIcUGN1O6) 2022. 1. 12. 오후 6:01:55조금 머리가 식고 나서 보니... 내가 좀 많이 바보같은 짓만 골라서 했네. 우선 여러 가지 많이 안 좋은 모습 보여드렸고... 해야 할 말이 더 있지만 머릿속으로 정리가 안 되기에, 일단 지금은 현생 일에 집중하면서 머리를 좀 완전히 식히고 나서 다시 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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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6:02:29나도 말 안 하려했는데
페로사주 요즘 과몰입 너무 심한것 같다
이건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경고야
둘이 노는 거면 상관 없는데 제롬주 일상이기도 하잖아
기본적인 매너는 지켜야지
앞으로 지켜볼거고 비슷한 일 또 생기면 시트 내려질 수도 있어
다시 말하지만 힘든 일이 있으면 상대한테 똑바로 전달하고
아니면 웹박으로 쏴라 -
635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6:03:40흐으으으으음~ 쓰담쓰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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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6:04:13그래 천천히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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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페로사주 (SNIcUGN1O6) 2022. 1. 12. 오후 6:04:19이해했어. 이번 건은 여지없는 내 잘못이야. 앞으로는 주의할게. 항상 고맙고, 이번 일은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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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6:05:51다녀와. 페로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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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6:06:14우혀오오오오오오★ 쥬느님 쓰담쓰담
너 무 조 아 -
640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6:06:39페로사주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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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6:07:21아, 캡틴의 이미지는 이거지.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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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6:11:53>>641 호호호호 어느쪽도 나 맞는데?
데헤 (ᵒ͈̑ڡᵒ͈̑ ) (꾸물꾸물) -
643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6:12:14캡틴 이즈 와칭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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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6:15:55항상 보고 있지 후후
그런 의미에서 조금 이르지만
뭐든 질문을 받도록 하겠다
이건 또 특 별 히
지금 있는 사람들 한정이라구
진짜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다잉 -
645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6:18:02와칭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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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6:18:45이리스냥냥주 어서와라
냥-하로 -
647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6:26:00냥 하로~ 냥 하로⁽⁽٩(๑˃ᗨ˂)۶⁾⁾ 저녁은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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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6:28:12아니....
배고픈데 먹을게 없다
크하아아아아아아아악
수면 위로 올라가서 인간을 습격하자 -
64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6:30:57>>642 으히야악...!!!!! 꾸물꾸물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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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이리스🐈⬛주 (4MPIVhgsO2) 2022. 1. 12. 오후 6:31:03역시 캡틴이네!!!(?)٩(ˊᗜˋ)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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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6:33:09>>648 평범한 공포영화 시작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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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6:33:22그리고 질문은 스루 되었다고 한다
눙 물
>>649 일반인 브리엘주가
귀이여어워어어
쓰담쓰담쓰담쓰담
>>650 하하하하하하하
역시 이리스냥냥주는 알아주는군
캡틴 미만 잡이라는 사실을 말이지 호호 -
653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6:33:58>>651 아닌뒈에에에
평범한 크리처물 오프닝 시퀀스인뒈에에에 (똑같음) -
654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6:34:03크룰투 신화를 끼얹은 공포영화의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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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6:34:48>>652 최악! 진짜로 최악! 정말로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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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이리스🐈⬛주 (4MPIVhgsO2) 2022. 1. 12. 오후 6:35:36>>652 손이 시려서 질문을 생각하기 힘들다!!
역시 한결 같은 캡틴⁽⁽٩(๑˃ᗨ˂)۶⁾⁾
브 하! 피 하! -
657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6:36:39>>653 넷플릭스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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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6:37:06이리스냥냥주는 엄연히
'저녁 먹었어?'
라는 질문을 했기때문에 스루가 아니다
음하하하하 -
659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6:38:30>>657 자~~~~ 드フトスト!
캡틴이 최근 재밌게 본 크리처물 영화는
라이프랑 루인즈 있었어
너무 오래 됐다고?
볼만한 게 없는걸 어떻게 해 -
660 이리스🐈⬛주 (4MPIVhgsO2) 2022. 1. 12. 오후 6:39:01>>658 로미의 취미를 알려주게! (˵ ͡° ͜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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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6:39:15>>655 그런 츤데레같은 대사를 해도 나의 애정은 멈추지 않는다구 오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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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6:39:44이리스주도 안녕.
일단 저녁 안먹은 사람들은 저녁 챙겨먹자. 본인은.....점심이 늦었으니 저녁을 간단히 먹겠어. -
663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6:40:45>>661 하? 츤데레라고? 누가, 내가? (???) 잘못본 것 같은데 진심으로 최악이라고 말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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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6:41:42로미의 취미라 흐으으음
아케이드 기판 구동해보기
트톡에서 뻘글 쓰기
애니메이션이랑 만화보기 (주로 여기서 영감을 얻음)
가게에 틀 이상한 노래 찾아보기
정도인가
사실 로미는 직업 자체가 취미라는 느낌이라서 말이지 -
665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6:43:01>>663 아니
나는
츤데레 같은 대사를 하는 일반인 브리엘주
를 말한 것이지 츤데레라고는 하지 않았다구
이것은 엄연히 다르다 -
666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6:43:16좋아, 담배 좀 태우다 왔다. 화장 지우는 건 미루지 뭐. 일단 나무라는게 아닌 점 알아줬으면 해.
어디서부터 말하지? 아, 그래. 나는 페로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굳이 관캐나 그런 것을 넘어서 외적으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페로사와 페로사주 둘 다 말이야. 페로사라는 캐릭터는 지금 에만이 짜낸 느와르 세계관에서 살을 덧붙여진 고마운 존재기도 하고, 이것저것 많은 이유가 있어. 그렇기에 아무리 페로사가 영화가 끝난 뒤 크레딧으로 퇴장했다는 캐릭터라 말해도 에만주가 보기엔 여기에서 일상을 돌려가며 그 뒤의 이야기를 쌓아간다 생각했다. 그렇기에 내게 있어서 페로사는 바텐더라는 삶을 새로이 시작한다 생각하는 편이야. 그리고 그 길에 에만이 있어준다면, 비단 에만이 아닌 페로사와의 성장의 동반자라고 생각해. 혹시라도 이 발언이 불쾌했거나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사과하도록 할게. 일단 내가 느끼기엔 그랬다.
그리고 일상이라는 것은 서로 즐겁게 돌리는 것이지. 아무리 혐관이라 해도, 아니면 연플이라 해도. 각자만의 선이 있고 이야기가 있다 생각해. 제롬주에겐 제롬과 아스타로테의 관계가 있듯 에만과 페로사에게도 관계가 있고, 페로사와 아스타로테의 이야기가 있듯 에만과 제롬의 이야기가 있다는 뜻이야. 그건 이미 끝난 것 같으니 이 이상 말 얹지는 않겠어.
마지막으로, 관계라는 것은 서로 쌓아가는 것이고, 같은 말을 하더라도 그 관계 때문에 달리 받아들여지며, 그로 인해 같다도 해도 다른 서사가 완성되는 거야. 누가, 어떻게, 어떤 결과를 가져와도. 모든 것이 같지는 않다. 그렇기에 조율하고 같은 대사를 하면서도 다른 이야기를 쌓는 것이 상판이면서 동시에 커뮤 생활이라고 보거든. 그렇기 때문에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고, 또 내가 너무 못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건 비단 페로사주가 아닌 다른 참치 전체에게 하고픈 말이야. 너희 다 잘해주고 있다.
나는 누군가를 위로하거나, 이런 일에 대해 얘기해주거나 하는 일에 서투르고 또 딱딱해. 현생에서 하는 일도 누군가를 위로하기 보다 독촉하거나 딱딱하게 얘기하는 위치에 속하기도 하고. 그래서 날카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절대 그게 아니라는 점과 여기 사람들을 아끼고 있다는 점은 알아줬으면 해.
괜히 끝난 일에 또 기름붓고 물 흐려서 미안하다. 푹 쉬다오고, 물 좀 마시고. 늘 중재자인 캡틴에게도 미안하고. 다 미안하다. 아끼니까 그랬어. 미안. -
667 이리스🐈⬛주 (4MPIVhgsO2) 2022. 1. 12. 오후 6:45:03>>662 맛있게 먹자!! ⁽⁽٩(๑˃ᗨ˂)۶⁾⁾
>>664 이렇게 또 하나 알게 돠버렸군 (˵ ͡° ͜ʖ ͡°˵) -
668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6:48:36다르기는 뭐가 달라. 같잖아.
쓸때없는 이야기인데 에만주......
담배는 줄이자. -
669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6:49:01>>667 이리스냥냥도 하루빨리 로미네 가게에 들러달라구 후후
오면 쭈르 줄게 쭈르 (폭발성) -
670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6:49:25다른데
힝
... -
671 이리스🐈⬛주 (4MPIVhgsO2) 2022. 1. 12. 오후 6:50:11>>669 (터져버린 냥이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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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6:50:17뭐 우야든동.......아이고 몸뚱이야. 날씨가 춥기는 춥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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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6:51:38>>671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누가 이랬어
용서 못 해 -
674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6:54:03>>668 화장 지우고 왔더니 들려온 청천벽력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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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이리스🐈⬛주 (4MPIVhgsO2) 2022. 1. 12. 오후 6:55:03>>673 (범인은 캡ㅌ..)
>>674 담배 줄이자! ⁽⁽٩(๑˃ᗨ˂)۶⁾⁾
>>672 너무 춥다아.. -
676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6:55:06>>674 아니 놀랍게도 본인도 흡연자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타르가 낮은 걸로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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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6:56:14.oO(우리 스레 흡연자 많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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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6:59: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이 이야기는 이쯤할까. 그러니까 불태울 장작을 가져다줘.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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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6:59:48>>675 이리스주까지?!
>>676 브리엘주도 흡연자라고? 이거 우리 어장 흡연자 정모장소도 아니.. 어어어 글쎄 그으을쎄😳 말보로랑 너무 친해진 나머지.. -
680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00:23후우
어쩔 수 없나
그럼 금단의 그 장작을 꺼낼 수 밖에
바니걸 -
681 아스타로테 - 피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7:01:06되도 않는 소리, 절대 하지 않을 소리를 농담 아닌 진담처럼 하는게 참 재밌기도 했다. 투덜댔으면서 내준 과일을 묵묵히 먹는 것도. 여인의 손길을 피하지 않는 것도. 덕분에 생각한 대로 피피의 머리를 쓰다듬고 볼을 두드려주었다. 손을 내리고 기대어 코끝을 톡 건드는 손길에 눈을 깜빡여 눈매를 원래대로 되돌렸다.
"그래. 잘 알지. 알아도 네가 또 그런 소리 하면 나도 또 똑같이 말해줄거야. 알면 더 미안해 하라고."
말은 뾰족하지만 아프게 느껴지진 않았을거다. 보일 듯 말 듯 하게 휜 눈과 호선 여실하게 그린 입술이 말과는 다른 표정을 짓고 있어서였다. 그것을 증명하듯 키득 하고 장난스레 웃는 소리가 흘렀다. 문득 어릴 적 생각이 나 잠깐이나마 그 때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다. 깜빡이는 눈에 비치는 건 흐릿한 잔상이 아닌 또렷한 현재였지만.
예전에 입던 옷이라는 말에 피피가 팔짱까지 끼어가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여인이 입가를 가리며 웃었다. 엷은 물빛 소매를 살며시 들고 누가 들을라 작은 소리로 나직하게. 고민을 마친 피피에게 보겠다는 대답을 듣자 한 손으로 핸드폰의 잠금을 풀고 갤러리 앨범 하나를 열어 넘겨주었다. 스무장 남짓 들어있는 앨범엔 그 날 입었던 메이드복과 다른 디자인의 메이드복 사진도 있었다.
"필요할 때만 잠깐 입고 그랬으니까. 너도 본 적은 없지. 그 날 입은 건 이거였어."
사진들은 여러 타입의 메이드복을 입고 여러 자세로 찍은 것들이다. 수수한 빅토리아 풍 메이드복을 입고 긴 소파에 나른히 늘어진 모습. 미니 스커트 메이드복에 깃털 먼지털이를 들고 청소하는 모습. 프릴 달린 에이프런을 더한 기본 메이드복에 찻잔이 든 쟁반을 들었거나. 짧은 차이나 드레스나 기모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도 있었다. 그 중 가장 노출도가 높은 프렌치 메이드복 사진은 의자에 한 다리를 올리고 망사스타킹을 올리는 자세를 취한 것이었다. 로우 앵글은 아니었으나 충분히 느낌은 있는. 그걸 톡톡 가리켜보이며 이거라고 말하다가 뒤늦게 생각난 듯 중얼거렸다.
"그러고보니 감상을 못 들었어. 장난에 너무 몰두했었나 봐. 나중에 물어봐야겠다."
사실 장난이 아니라 다른 쪽에 정신이 팔려있었던 거지만. 미안. 필로. 그건 정말 정말 비밀이라서.
"일단 필로 감상부터 들어야겠다. 어때?"
기대인지 그저 즐거울 뿐이지. 생글생글 미소를 지은 여인이 피피의 어깨에 턱을 투욱 올리며 물었다. -
682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7:01:24어?
리아나 바니걸 "줘" -
683 페퍼주 (xj.jmmpXiY) 2022. 1. 12. 오후 7:03:21바니걸! 바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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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7:03:52바니걸은 원사이드라 입히는 재미가 없다.
그래서 안 꺼냈는데.
하지만 입어달라면 입어주지. 아스가. (아스 : 왜 나야?) -
685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7:04:14바니걸조오ㅏ (기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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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이리스🐈⬛주 (4MPIVhgsO2) 2022. 1. 12. 오후 7:05:15이리스 바니걸이라니..Σ(·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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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05:55좋은 장작이였어. 캡틴. 호호호. 잘 타는구나. (흐뭇)
>>679 (찡긋)(쓰다듬쓰다듬) -
688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06:00아닌데?
재밌는데?
(ᵒ͈̑ڡᵒ͈̑ )
리아나 바니걸이라니 후후 보는 눈이 있군 에만주
하지만
캡틴은 로미 바니걸을 더 보고싶다
그려줘어어어잉 징징징징징 -
689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06:42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스냥냥의 바니걸
이건 꼭 보고 싶구나
다른 의미로 배덕감이 있어
하아하아하아하아 -
69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08:01근데 바니걸, 아스주가 말한대로 원사이드에, 여캐한정이지 않아? 음........아니지. 도리어 그래서 남캐가 입어도 괜찮....()
큼, 그럼 나는 평범한 썰이나 뜯어볼까.
자- 캐릭터들 10대 때의 썰을 줘. -
691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08:38지금 바니걸 하고
다음에 남캐 원사이드 하면 되지
뿌뿌 -
692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7:08:51>>690 물론 남캐 포함이지. 메이드(남) 바니걸(남) 좋지 아니한가.
아 갑자기 배가 고프네 저녁이나 하러갈까 -
693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10:07내 캐들의 10대라고
로미 : 올림피아드 및 머신러닝 경연대회 쓸고다님
리아나 : 빚 떠앉고 운전함
무라사키 : 학교폭력 당함 (지금이 10대) -
694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10:23oO(아스주 어딜.....) 아 그치만 진짜면 순순히 보내줄게. 훌쩍.
-
695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7:10:44아스주 쫀저여요
피피씨 10대는.. 평범하게 선생님 일 보조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사고 안 치고 조용하게 살았음.. -
696 이리스🐈⬛주 (4MPIVhgsO2) 2022. 1. 12. 오후 7:10:55이리스: ...벽돌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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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7:11:10로미 천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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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이리스🐈⬛주 (4MPIVhgsO2) 2022. 1. 12. 오후 7:11:11아스주 맛난거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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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11:36무라사키.....무라사키......훌쩍.
캡틴의 캐릭터들은 빛어둠의 경계가 흐릿한 캐릭터들이여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
700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11:45로미는 천재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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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12:23짧은 썰이라도 감사합니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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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13:09오오오오오오오오오
브 리 엘 주
가 나의 캐릭터들의 테마를 정확히 짚어주고 있지 않은가
그래 맞아 그게 내가 이 스레에서 추구하는 이야기들이지
역시 우리 스레 정실속성 공설미인 오너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703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13:42생각을 정리하고 왔습니다
애들 바니걸 복장을 보고싶다는 생각을
바니걸 썰 풀어줘요 -
704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7:15:11안돼 일상에서 입을거라 미리 풀면 스포야 으아악 내 저녁
-
705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15:51>>704 엩(솔깃)
존버하겠읍니다.... -
706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16:07그러니까 정실속성이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실될 상대가 없다는 게 팩트잖아(?) 뭐, 그래도 맞았다니 다행이네. 헛짚었을까봐 걱정했는데.
제롬주 어서와. 좋은 저녁 되고 있어? 그리고 모두도. 좋은 저녁 보내고 있니? -
707 페퍼주 (YeUwCnNVoM) 2022. 1. 12. 오후 7:16:24흐규흐규 사키야 다 썰어버려~~
코셔는 그냥 평범한 10대였을듯 ㅇㅅㅇ 그 천재성을 고등학교 시절 화학교사가 특히 눈여겨보면서 총애를 받는게 시작이었지 않을까 라고 막연하게 생각해둠
로천미재!~~ -
708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17:10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생각을 정리하고 왔군 음음
바니걸은 좋지
말초적인 마음을 자극하면서도 고급진 그 분위기가 최고 하아아
그러니까 로미 나는 바니걸이 보고싶다
로미 : 헤, 고장났네 이녀석. -
709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7:17:21제롬주 하이하이여요
>>707 그게 슈뢰딩거의 시작이엇나요? -
710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17:30브리엘 바니걸 썰 주시면 더더 좋은 저녁이 될지도...(?)
다들 안녕하세요~~~~ -
711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18:38>>708 뭐 지금 할 말은 아니고 나중에 할 말이지만유
그쵸그쵸 바니걸은 최고다
그런 의미에서 셋 모두의 바니걸 썰을 줘요(?)
>>709 (피피에게 바니걸 복장 보여주기) -
712 이리스🐈⬛주 (4MPIVhgsO2) 2022. 1. 12. 오후 7:19:04이리스 : (죽은 표정으로 바니걸 입은 체로 두손으로 토끼 귀 만들어서 살짝살짝 깡충쌍충 해준다)
-
713 페퍼주 (YeUwCnNVoM) 2022. 1. 12. 오후 7:19:35>>709 슈뢰딩거는 조금 뒤인 20대초에 박사과정 졸업 즈음 시작된거라구~
여하간 티미 풀자면 설정상으론 슈뢰딩거가 만든 물체 D가 미 전역을 휩쓸었다는 것이니까 그 명성을 들어본 자가 접근한다는 식의 관계성도 가능하겠구나 하고 생각해둔적이가 있네. ㅇㅅㅇ -
714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19:46>>706 하아아아 캡틴은 누가 이렇게 알아봐 주는게 정말 좋아아아아
이건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말이야
캡틴은 사실 자극적인 이야기는 별로 안 좋아하거든
담백하면서 묵묵하게 풀어나가는 일상적 광기가 좋아
말이 되면서도 말이 안 되는 그 찝찝함
벗어날 수 없는 섭리
삶의 굴레
혼돈! -
715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7:19:46>>711 피피는 언제나 그랬듯 주면 입지만 아가리로
와~! 세상엔 여러 괴상한 놈들이 많구나~! 죽어버릴래~! 한답니다
바니걸은 지 딴에도 좀 아니다 싶어서 머뭇거릴수도 있겠네요 -
716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21:15>>712 죽은 눈이 되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귀여워...이리스 바니걸 뭔가...죄 짓는 기분이긴 한데 귀여워.... -
717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22:07>>715 피피도 머뭇거릴 정도의 위력...
근데 머뭇거리면 더 입히고 싶어지는데 기분탓임까(?) -
718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22:15>>711 아니아니 근데
풀고 싶어도 말이지
복장 썰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메이드 때는 어떻게 했음)
강제로 입혀진 대사라도 써야하나 -
71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23:10음, 애들 썰 맛있다.
브리엘은 진짜로 진짜......입을 일이 없으니까 패스. -
720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23:57>>712 크흐아으어그어으억어윽엉어억
제롬주 아니었으면 이거 못 봤을 뻔했다
이렇게 치명적인 것을
이것은 전술병기다
캡틴은 죽었다
~ the end ~ -
721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24:04>>718 대사라던가.. 강제로 입혔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아니면 착용한 모습 묘사... 자유롭게?
>>719 (시무룩)(추욱...) -
722 페퍼주 (YeUwCnNVoM) 2022. 1. 12. 오후 7:24:39그럼! 다른 주제를 떤져보자
캐들 젠더스왑 버전은 어떨까?! -
723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후 7:24:45브리엘의 10대 설은?
이제 집이네 아우.
다들 안녕 -
724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25:19그럼 브리엘 정실에 대한 토론을 시작하도록 하지
브리엘의 연이나 접점은 희박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막상 결혼하게 되면 엄청 사랑꾼돼서 잘해줄 것 같단 말이지
그러니까 그 갭이 좋단 말이지 -
725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7:25:51아~ 라이터 뻑났다 에만주 이제 어디 편의점 가기 전까지는 말랑카우 못구워먹는다
다들 어서와~ -
726 이리스🐈⬛주 (4MPIVhgsO2) 2022. 1. 12. 오후 7:26:12바니걸을.입으니 표정연기가 도저히 안됐다는 후문..
-
727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27:27후후후후 다들 바니걸 앞에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는군
즉 바니걸은 마법이다 -
728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27:30시안주 어서와.
아, 브리엘 10대썰? 으흠...?
젠더스왑 으흠?
몰?루
>>724 어이, 브리엘을 썰의 중심에 올려두지마. 어이. -
729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27:48>>722 제롬... 상당히 고민되네요
약간 누님 스타일도 괜찮을 것 같고 아예 어려진 모습도 좋을 것 같은데...
둘 다 제롬의 한 면이라 어렵다
페퍼 주세요 페퍼
>>723 어서오세요 시안주!
>>724 브리엘... 브리엘주 피셜로 감기면 확 감긴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 모습을 보고싶죠...음음 -
730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28:47>>726 그 점이 참을 수 없이 좋아아아아아아아
전문 용어로
모에
라고 하지
음하하하하하
그나저나 젠더 스왑이라
왠지 지금에서 다들 비슷비슷 할 것 같은 기분이
으으으으음 -
731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28:50>>725 말랑카우 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기회에... 구름과자도 잠시 멈춰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신년계획을 잊지 마십시오 휴먼...
>>726 표정연기라는 말이 왤케 안쓰럽죠
지금은 너무 귀엽긴 한데 -
73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29:41브리엘 젠더 스왑하면, 왠지 좀 위험한 분위기를 가진 장발의 남자가 될 것 같지.
-
733 리스주 (Rf.9Isp37A) 2022. 1. 12. 오후 7:29:59>>732 그거 보고 싶은걸 ㅋㅋㅋㅋㅋ 모두 안녕!
-
734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30:23어서와라 리스주 좋은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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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7:30:37시안주 하이하이여요
☆말랑카우☆
젠더스왑.. 피피는 거기서 거기라 풀게 없읍니다 ;3 -
736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후 7:30:41>>728 😬
젠더 스왑 한 시안은 지금과 같은 시안이야. -
737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31:00리스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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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31:25제롬의 젠더스왑은 흑발 생머리 허리까지 오는 갓 여고생 땐 느낌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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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7:32:03>>731 이건 중대사안이야.. 말랑카우 이제 가스불로 구워먹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어(?)
아?(성냥 찾다가 흐린눈)
아?? 그게 그 그것이 -
740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32:40>>732 좀 위험한 분위기...?
와 보고싶다
어서오세요 리스주!!!
의외로 비슷한 친구들이 많군요... 시안이는 그렇다 생각하지만 피피도라니
>>738 이 캡틴...맛잘알이다...! -
74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32:53브리엘 10대.....
전에 올린 픽크루 같은 안경을 끼고 있는 너드 아닐까. 운동은 못하고, 파티나 그런거 싫어하고. -
742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33:38>>740 하하하하하하
역시 자네도 좋아할 줄 알고 있었어 제롬주 -
743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34:00>>739 말랑카우를 가스불로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잠깐만요 호기심이 생기는데요 그거 가능한 건가(????)
신년...계획....건강....(죽은눈)
에만주 오늘 카페인도 많이 드시고... 말랑카우도 드시고...(빠아아안) -
744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7:34:07리스주 하이하이여요
-
745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34:11아 그러고보니 에만주가 신년계획을......(흐린시선)
잘 불타고 있는 어장을 보며 먹는 팝콘과 관전, 아주 즐겁고 딜리셔스하다. -
746 이리스🐈⬛주 (4MPIVhgsO2) 2022. 1. 12. 오후 7:34:20젠더스왑해도 차이가 없을 것 같다.
-
747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7:34:27장발남 마싯다(냠)
젠더스왑한 에만은 에만이고
에만 10대는 생략하고
바니걸 에만은 에만이다(?)
용왕님은 젠더스왑 하면 여왕님 되고 바니걸도 그냥 당당하게 입고 이런게 취향이야? 독특하네. 포상이라 생각하도록. 이럼. 오늘의 tmi
-
748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7:34:39>>741 너 드 조 와
그럼 지금 브리엘은 렌즈끼고있는건가요
아님 라섹햇나?< -
749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7:35:08에만 10대 생략당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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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7:35:26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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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35:51>>740 영업직보다는 다른 일에 종사할 것 같고. 아마 브리엘을 남캐로 냈으면 청부업자나 다른 직업을 가질것 같은데 더이상은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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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35:52>>741 너드좋아
몬가 공대생 느낌...일지도
>>742 이 캡틴 내 취향을 너무 잘 알고있다..!
>>747 에만 = 에만(?)
와 용왕님 젠더스왑도 맛있다 포상 감사합니다(????) -
753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7:36:06>>749 10대 에만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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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36:11쥬쥬 바니걸 썰풀이해줘요(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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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7:36:40쥬쥬쥬쥬쥬쥬 바니걸은 못참지 호로로로롤
제발 부탁드립니다 -
756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36:43>>753 10대 에만 전 궁금해요(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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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7:37:01쥬 바니걸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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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후 7:37:02(10대설 주워 모으기) (주섬주섬)
>>753 네! -
75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38:05>>748 라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뻘하게 터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력교정용 렌즈 끼고 다닙니다. 그래서 가아끔 콧잔등이나 눈가를 손으로 덮는 제스처가 많아. 90%는 두통이지만 나머지 10%는 렌즈 때문. -
76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39:18>>752 공대생은 모르겠고 이과는 맞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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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피피주 (MIVUnUb/kA) 2022. 1. 12. 오후 7:39:39>>753 제발 네
>>759 조만간 브리엘한테 인공눈물 10박스 갈텐데 수상한 사람 아니구요 피피주랍니다 -
762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39:41시안이 10대....(궁금)
아니 지금이 10대일지도 모르잖아..? -
763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40:15>>760 브리엘 이과...천상 이과...
논리로는 절대 안 지는 이런 요망한 녀석... -
764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40:51>>761 피피주 주접이 너무ㅋㅋㅋㅋㅋ귀여워.이런 주접 싫어하지 않아. 근데 너무 많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에만 10대썰 줘. 쥬주 어서와. -
765 리스주 (Rf.9Isp37A) 2022. 1. 12. 오후 7:41:02그래도 좋은 저녁이야 다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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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후 7:41:21>>762 히히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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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41:46>>763 하는 짓은 이과인데 그외는 감성적일지도 몰라?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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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7:42:21>>752 (30대 초반 왕가남의 바니걸을 좋아해..?)(왜곡된 필터링)
1. 김에만 10대 때 머리카락 무릎까지 길고 맨날 "나 나갈거야, 진짜 나간다!!!" 하고 씅내다가 경호원이 머리 빗어주면 얌전히 앉았음. 가끔가다 경호 인력중에 하나가 머리 신들린 솜씨로 땋아주면 "아저씨는 왜 조직에서 일해..?" 하고 어이없게 쳐다봄
2. 쫄리우스 3세 이때부터 만들기 시작함
3. 10대 초반때 음성 하나하나 녹음해서 미니 인공지능 프로그램 만들었음. 미니 미카엘이라고 빅스비나 시리처럼 정해진 명령에만 반응함.(크레스 오마쥬)
4. 여전히 디즈니 ost를 들었다
5. 이하생략 -
769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42:34리스주 저녁 챙기셨길 바래요~~~
>>766 시안이 나이 궁금해요!!!!(우럭)
>>767 감성을...공략...(메모) -
770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7:43:47>>768 ☆아저씨는 왜 조직에서 일해..?☆
에만도 천재였잖아 -
771 페퍼주 (YeUwCnNVoM) 2022. 1. 12. 오후 7:46:35>>729 그러게~ 개인적으로 성별 변화에 큰 의미를 두진 않지만, 일반적으로 생기는 생물학적인 차이를 고려해보면 지금보다는 신장이든 덩치든 좀더 작아지지 싶네~ 그외의 변화는 사실 잘 모르겠다 그마리야~ (재미없다!) 굳이 따지자면 성질이 좀더 더러워졌으려나~? 그리구 오너가 긴생을 좋아하기땜에 긴생이다 그말이야!~ 종일 방독면 차구있을라면 땀띠나고 죽겠지만 아무튼 그렇다 그마리야!
-
772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46:53>>768 그게...그렇게 되나...?! 🤔🤔🤔🤔
일단 안 나온 용왕님이 30대초 왕가남이라는 사실은 기억해둡니다(????)
에만 천재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니 스타크 같은 느낌....
에만이 머리카락 무릎까지 온거 보고싶다 귀여울 것 같다 -
773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48:35>>777 페퍼도 크게 달라지진 않는군요 호오호오... 성질이 더 더러워지다니 어째서...! 긴생 페퍼라니 이건 된다(?) 방독면 벗고 머리 한번 정리하면서 생머리 흩날리는 거 볼 수 있겠네요 최고다 페퍼쟝....
-
774 페퍼주 (YeUwCnNVoM) 2022. 1. 12. 오후 7:48:57ㅋㅋㅋㅋㅋㅋㅋ 인공눈물 주접은 첨본다 넘좋아요
김에만씨 10대썰 너무 긔여운거 아니냐고요~ 헤이 마이클~ 문워크 해줘~ -
775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7:51:08페퍼씨 젠더스왑버전 귀여워
머리에 손대면 화내나요? -
776 페퍼주 (YeUwCnNVoM) 2022. 1. 12. 오후 7:51:55>>773 그야 목소리 얇고 덩치작으면 괜히 다들 무시하자나~ 0 v 0)!! 느와르와르한 뒷골목에서 마약파는데 이쪽 사업에서 내내 무시만 받으면 자연히 성질 더러워지지 않을까 생각해~
그리구 제롬주가 뭘좀 아네~ 긴생은 역시 그 머리 넘기면서 흩날리는 그 순간이 가장 아름답지~ 최고다 페퍼(40대)쟝~ -
777 페퍼주 (YeUwCnNVoM) 2022. 1. 12. 오후 7:52:33>>775 당신을 바게트 빵으루 착각해서 콱 물어버릴거에요 00
-
778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7:52:39>>770 >>772 아저씨.. 그냥 헤어숍 하나 운영했어도 떼돈 벌었을 것 같아.. 김에만.. 이 도시에서 기록 말소시키고 첩보 시스템 만들고 한 거 보면 각이 나왔지만 나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에만: 미니 미카엘, 시스템 꺼줘.
미미: 미안해요 언니! 그러면 나도 종료가 돼요!
에만: ..시스템 꺼줘.
미미: 미안해요 형, 종료되고 싶지 않아요.
에만: 내가 괜히 확률로 종료하는 기능을 넣어서!!(샷건) -
779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7:53:28>>777 오히려 조와
>>7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챠식 전원끄기 -
78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53:37>>769 감성 공략 잘못하면 큰일날수도?
반응 일일히 다 못하고 있지만 잘 보고 있어. 너무 맛있어서 배불러 -
781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7:54:14그리고 그걸 기억하면 어떡해 제롬주.. 우우우 난 이제 큰일났다 레이더망에 걸린 것 같아(?)
-
782 페퍼주 (YeUwCnNVoM) 2022. 1. 12. 오후 7:55:44>>779 피피주... 그런 취미였구나? 0.0…………
>>781 왕가남은 최고야...! -
783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56:18>>776 (납득) 우리 반전 페퍼...고생이 많았겠네요 어이구(페퍼 쓰다다다담) 확실히 느와르에선 그렇겠죠... 그럴땐 총구를 들이대면 다들 친절해지는데(?)
페퍼주도 맛잘알이신... 뭐야 페퍼 40대였어...? 40대에 그 외모였어...?? 엄청난 동안이었구나 페퍼쟝
>>778 가챠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롬주 언니라는 단어 보고 에만이 성별 에만주가 실수로 밝혔다!!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양 성별 다 씀...철저하구나 에만주... -
784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7:56:24>>782 중년핫가이도 왕가남이죠? 그렇다고 믿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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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7:57:10에만 스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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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7:57:30쥬비스..?
>>783 하하 어림도 없지 -
787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7:57:51>>7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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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이리스🐈⬛주 (M9EqZ90RP.) 2022. 1. 12. 오후 7:58:10٩(๑′∀ ‵๑)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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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58:30>>780 하지만... 시도해보지 않으면 앞으로 관계가 안 변할 것 같은걸....
>>781 모두의 취향을 빠짐없이 수집하는 중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메모가 어때서요 자신의 취향에 당당해지십쇼(???) -
79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7:58:30oO(잠시 왕가남이 뭐지? 했던 브리엘주는 찾아봤다. 나 이스레 와서 서브컬처쪽 지식이 느는 것 같은데 괜찮나 이거)
-
791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7:59:36>>785-786 에만도 이제 빌런 만드는 거에요..?(아님)
>>788 냥이가 돌아다닌다!! 잡아라!!
>>790 원래 여긴 서브컬쳐 어장입니다 정상이에요(대체) -
792 페퍼주 (YeUwCnNVoM) 2022. 1. 12. 오후 7:59:48>>783 앗 어쩌면 젠스버전 페퍼는 땅땅빵빵 총맨일것같은
사실... 픽크루가 마땅찮아서 그냥 대충 동안이었다구 합니다 (쳇) 와아악 쓰다듬겼다~~
페퍼: 그 손 치워. ㅍ"ㅍ
>>784 그 중년핫가이 3대 800 친다구 합니다... 응... 스쿼트 데드만 도합 800치는게 아닌 이상 왕가겠죠 흐규흐규 출렁출렁 보잉보잉~ -
793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8:00:09ㅋ ㅋㅋㅋ ㅋㅋ 브리엘주 판도라박스 열었구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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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8:00:31엥
왕가남이 모야 -
795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01:03>>789 세상에, 이제는 브리엘에게 제롬주의 마수가 뻗으려고 해. 화이팅이야. 사실 브리엘 반응은 제롬이 어떻게 접근해도 첫반응은 똑같을터니까.
-
796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02:16>>793 ㅋㅋㅋㅋㅋ........(흐린시선)
>>791 아냐 이쪽은 판도라의 상자야... -
797 페퍼주 (YeUwCnNVoM) 2022. 1. 12. 오후 8:03:24>>794 왕(1-1-1)가의 남자를 뜻합니다 폴 고갱님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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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03:39>>792 그런...비하인드가...
페퍼 쓰다듬으면 저런 반응이구나 쓰다듬었다가 화내면 잠시 멈췄다가 다시 풀리면 또 쓰다듬으면서 놀릴래요(??)
>>794 (사실 저도 잘은 모르기에 다른 분들을 소환)
>>795 마수라눀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한...신뢰도작인 걸...
음음 참고하겠음... -
799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8:05:24과자로 배를 채우는 내 신세
따흐흐흑
>>797 (이건 또 무슨 소리야) -
80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05:43oO(한차례의 폭풍우가 몰아치니 이제 조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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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06:26제대로 저녁 드세요 캡...틴...
-
802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8:06:53폴 고갱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여보시오.. 여기가 어디요... 진정하세요 손님 타히티입니다..
-
803 페퍼주 (YeUwCnNVoM) 2022. 1. 12. 오후 8:07:12>>798 크오아ㅏ앙 치워라 닝겐~! (고양이가 되어버린 페퍼)
>>799 무슨 소리긴 무슨 소리야 몬테소리지~ ^—^ -
804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8:07:20>>789 이 말 들으니까 내 취향이 글러먹은 것 같아
그치만 글러먹은게 맞다
>>792 합격.. 합격이오
>>794 캐릭터로 설명하면 흉부와 허리가 역삼각형 라인을 가진 캐..? -
805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8:07:43
-
806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8:08:18
-
807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8:08:44
-
808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09:17오, 쥬는 저런 느낌이구나. 쥬가 노출이 없는 캐릭터라는 게 참 좋은거 같아.
-
809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8:09:39쥬 바니걸 귀여워엇
>>807 ㅠㅜ ㅠㅠ ㅠ ㅠㅠ 안나 젠더스왑너무잘생겻어 ㅁㄴㄴㅇㄹ -
810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09:57>>805 쥬 바니걸...최고야
응애 나 에로가키 그래도 보고싶었다(?)
>>804 (에만주 쓰담쓰담)
모두...취향에 당당해지십쇼
제롬주는 언제나 당당하다 -
811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8:10:03>>807 굿이다 굿~ \(")/
-
81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10:32아스의 젠더스왑 픽크루 감사합니다. 딜리셔스하다.
피피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어장 오늘따라 너무 뜨거워ㅋㅋㅋㅋㅋㅋㅋㅋ -
813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10:35>>807 사랑해요(사랑해요)
맛저하셨나요 아스주~!! -
814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11:15하여튼 음 뭐
일단 답레를 써옴다~ -
815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8:12:07이런거 막... 설명해도되려나? (대충 고장남)
ㅇ일단 문제되면 레스 하이드해주세요 캡틴...... -
816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8:12:08>>804 >>806 아하
마침 검색해보고 있었는데
알긋다
>>805 크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파괴력이
전투력이이이이이이
캡틴은 이날 폭사했다 -
817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8:12:23다들 좋은 저녁.
돈가스 맛있더라. 근데 치즈를 너무 뿌렸어. -
818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8:13:03돈가스
피피주 거는요 -
819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8:13:36>>815 운동 많이 했다는 거 아니야?
문제는 없다 -
820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8:14:03삐삐주 돈까쓰는 삐카추 돈까스
-
821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8:14:07>>818 없어 내가 다 먹었어 (배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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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14:49>>817 맛있게 드셨다면 오케이에요~~~(쓰다다담)
-
823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8:16:17>>822 (부스스해짐)(귀찮다 늘어지자)(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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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8:16:17어장이 찜질방이네 어휴 더워라(원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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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8:16:34>>824 에어컨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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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8:17:42>>825 저기 냉탕 들어가시면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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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18:43>>823 (품에 안고 함께 늘어지기)(느그읏)
>>824 이게 다 용왕님 때문이다(?)(용왕:?) -
828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8:18:51>>808 하하~ 먼젓번에 쥬가 챠밍포인트로 가슴점이 있다고 말한 이유가 무엇이겠나~ 애초에 직접 보여줄생각은 없으니 맥거핀으로 남겨두겠단 것이었다~
>>809 그러고보니 요즘은 바니보이도 대세라던데~ 흐음~
>>810 응에로가키~ 나쁜 아이네요~ 로테 이뻐~ 로테꺼 바니걸을 보는 것이다~~
>>816 30초 뒤에 리스폰할때 메로나 망고맛 잊지 말구~ (?)
오~ 로테주 맛난 돈가스를 먹었지만 치즈를 너무 많이 넣었구나~
그래도 맛났겠네~ -
829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8:19:01이 정도는 되야 등 지질 맛 나지. (대충 스텔스 모드 들어간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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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19:11이제 끝났어? (슬그머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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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8:20:09(추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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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8:20:20>>828 맞아. 고기에 치즈는 많을수록 행복도가 올라가니까. (혈관 : 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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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8: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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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8:20:57>>827 뭐야 우리 용왕님 잘못 없어
용왕: 버러지, 당당해져라.
잘못 있어
용왕: 양심 하고는. -
835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21:00>>828 ?? 뭐? 나 그거 못들었는데? 맥거핀으로 남겨둔다는 게 참을 수 없이 귀여워......아, 브리엘의 팔에 문신있는거랑 똑같은건가(쥬주: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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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21:17>>828 로테주가 로테 바니걸을 숨겨두셨...(슬픔!)
>>829 다녀와요~~~
>>830-831 (볼냠) -
837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8:21:38王家남..
다들 어서와~😊 -
838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21:57대표적으로는 드래곤볼의 모든 캐릭터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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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8:22:05무라사키 팔의 붕대와도 같은 것이지
음음 -
840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22:40>>833 동시에 브/로리이기도 하신...
>>834 그러니까 잘못 있는 용왕님은 픽크루를 공개하기로 하자(??????) -
841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8:23:04종종 왕가남이라길래
막연히 왕족같은건가~ (용왕이라)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거였구나
???
신체적으로 왕인 거였어 -
84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23:50>>836 (꾸욱 밀어냄) 먹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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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24:04신체적으로 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독서실에서 끕끕거리는 제롬주가 있다... -
844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8:24:13아 안돼 잡담내용에 자꾸 눈이 가서 할거 못하잖아 으아아 (눈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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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24:31>>842 느에에애에....(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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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24:54>>844 후딱 하고 오시면 제롬이 망플러팅 보여드릴게요(감당할 수 없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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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엘레나주 (yhYGK90uDI) 2022. 1. 12. 오후 8:25:37오늘도 취향 이야기로 불타는 어장 바람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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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25:39신분적으로도 왕이고.
신체적으로도 왕.(웃음참기)
아스주 힘내, 화이팅. 잡담의 마수는 강한 편이니까 (쓰다듬) -
849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8:25:58>>846 캡쳐했다 지키지 않으면 다음 일상에 코스튬은 없다
으아아 달려 -
850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26:09엘레나주 어서오세요~
엘레나주의 취향도 궁금한 것... 윽 참아 -
851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26:37>>849 ㅋㅋㅋㅋㅋ....제롬주...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파이팅~~!!!! -
85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26:37언제나와 같은 어장이야. 어서와 엘레나주. 좋은 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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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아스타로테주 (qhnPv866go) 2022. 1. 12. 오후 8:26:55>>848 (가기전에 정수리 부비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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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8:27:09엘레나주 하이하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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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8:28:28엘레나주 어서오ㅓ!!٩(๑′∀ ‵๑)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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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28:42엘레나주 그 혹시 제롬이가 최근에 나이프 엄청나게 꽂혔다가 겨우 살아나가서 엘레나네 병원으로 간 적 있다는 설정 추가해도 될가요
아직 독백으로 나온 건 아니지만 곧 나올 예정이라... -
857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8:29:04미이이이이이이이이인트 동지인 귀여운 엘레나주
어서와라구 후후
그렇다 오늘도 한창 불타고 있지
그러니 엘레나 바니걸도 해줘잉 -
858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8:30:29>>832 고지혈증의 요정이 당신에게 손짓하고 있어요~
에이 뭐 그래도 자주 먹는것도 아닐텐데~
>>835 어라? 어라라라라? 못들었어?
그럼 지금부터 알면 되는 것이다~
딱~ 저정도 위치라고 보면 될거야~
음, 볼륨은 좀 더 큰편이긴 하겠지만~
오~ 팔문신~ 멋져멋져~ 브 팔문신 보는걸 목적으로~ (?)
>>836 어머나~ 로테주가 부끄럼쟁인가보구나~ 그래도 어쩔수 없는걸~ 취향존중이란건 있으니깐~
>>837 그래서 그 왕가남의 출현은 확정인 거야? (진지)
왕이니까 실력 확실하겠지? (집착)
>>839 그거 풀면 봉인 해제되는구나~ -
859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8:31:40엘레나주 어서와~ 아니 뭐야 용왕님 존안을 내놓으라니 그래도 되나..?? 언젠간 밝혀질거라곤 생각했지만 아무튼 유혈주의~
Picrewの「長髪のおにいさ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el1OMwsDM #Picrew #長髪のおにいさん -
860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8:33:11흰옷을 >피가 튀면 잘 보이니 입는다<는 설정이야.. 전형적인 홍콩 느와르에서 나오는 또라이(용왕: 자네 제법.. 말이 심하군.)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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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33:57oO(정수리 부비고 가는 아스주 귀여워)
>>858 아마 그때, 잡담에 휩쓸렸던가, 현생이었던가 그래서 못봤던 걸수도 있어.....(커피 마시다가 크흠) 지금부터 아는 것치고는 뭔가 더 붙었는데....사실 문신은 커녕 브리엘이 슬리브가터를 한거나, 하네스를 한거 아무도 못봤으니까. 목표가 높구나 쥬주. 화이팅이야. -
862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8:34:29>>858 물론
귀여움 봉인이 해제되지
오호호호 -
863 엘레나주 (yhYGK90uDI) 2022. 1. 12. 오후 8:35:19제롬주 브리엘주 피피주 이리스주 안녕하세요~
>>850
이야기하려면 밤 새야 할 것 같은데요⋯?
복장으로 말해보자면 꽁꽁 싸매면 싸맬수록 좋아합니다 >.0 -
864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36:00oO(용왕님 멋져. 그런 마인드도 멋져 섹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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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36:03>>858 나중에 일상에서 보여주신다 하셔서 지금은 존버..
흑흑 그래도 쥬 바니걸을 봤으니 행복하다
>>859-860 이게...30대 초..?
이게 용왕님...?
에만주가 모브에게 혼인신고 하시고 싶으셨단 이유를 조금을 알 것 같아졌다(????) -
866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37:00>>862 뭐야 보고싶어요(불쑥)
>>863 천천히 말해주십쇼 아니면 엘레나로 풀어주셔도 되구(착석)
꽁꽁 싸맬수록...이것도 좋다...! -
867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8:37:09>>859 저 용왕님한테 감긴ㄴ것가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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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시안 - 하웰 (DqWdLmQv32) 2022. 1. 12. 오후 8:37:09"당신이요? 농담도 참."
다정한 어조로 말한다. 고작해야 무단횡단이 최고 나쁜 짓일 것 같은 당신이 나쁜 사람일 리가 없다. 나쁜 사람이란 저 같은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지, 당신 같은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 아니다. 당신의 답에 시안은 이해해 줘서 고맙다는 듯, 더 말없이 고개만 끄덕인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이주해왔다는 당신의 답에 의아하다는 듯 눈을 살짝 크게 떠낸다.
"가족들이 다 같이요? 무슨 '사업'이라도 하고 있는 거예요?"
약간 심란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긴다. "탈세가 목적이죠? 그죠?" 하며 그렇다고 해달라는 듯. 살짝 간절한 목소리로 묻는다. 여기만큼이나 법 집행을 피하기 좋은 곳은 없다. 그 악독한 조세청도 여기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 돈 안 될 꽃집을 계속 운영할 수 있는 것도 말이 될 것이다. 부잣집 도련님의 취미로. 생각하는 눈치로 고개를 기울이다, 완성된 꽃다발을 본다. 당신의 손길로 만들어진 꽃다발은 아무리 꽃에 감흥이 없다 하더라도. 그 아름다움이 주는 놀라움에 시안은 감상에 젖은 소녀의 얼굴이 된다.
"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는 거 같네요. 마음에 들어요." -
869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8:38:05피피주는 정말..정말 진심으로 백정장또라이미친놈에 약하다
진짜로.. -
870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8:38:24오, 피튀기는걸 보기 위해 일부러 입은 흰 옷.
최고된다~ -
871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8:38:26아 신체적으로 왕인거 이제 봤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8 으악 집착하시다니 확정..확..정이야..👀👀👀 실력은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카카로트~ 만은 아니게 해달라..!! -
872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38:48>>869 (피피를 봄)(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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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8:39:21>>867 >>869 오늘도 이렇게 한명 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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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후 8:39:42>>859 >>860 심지어 백발이니 피가 튀면.... 와우. 거기에 실눈 속성??? 이건 된다....
>>861 (보고 있음)
온 모두 어서와. -
875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8:40:05이제 집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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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40:15그리고 에만주 답레가 잘 안 써져서 조금 킵해둘게요... 조금씩 조금씩 써보려고 노력하겠음..!
오늘 내로는 써올 겁니다 네 너무 늦어지진 않게 할게요 -
877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8:40:42>>872 피피는 정장 안입어요(철쭉소년)
>>873 용왕님 결혼해줘 나 여덟살이야.... -
878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40:47이리스주 귀가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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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8:40:54이리스주 하이하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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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40:57이렇게 용왕님은 등장도 전에 참치들을 감아버리고...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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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41:44>>877 입어달라고 하면 입어주지 안을가요
제롬: (들고옴) -
882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8:42:17천천히 주라구~ 느긋하게 놀면서 써~
다들 어서와!
>>874 나이스 캐치.. 실눈에 통칭 용왕이자 황룡인 이유는 눈이 금안이기 때문이지.. 옴냠냠 맛있다
사실 김에만 초기설정중 하나였는데 친구가 자기는 땋머캐에 약해서 인장지원 해주기 싫다고...😊 -
883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42:28이리스주 어서와. 수고했어.
>>874 음흠? 왜 그래 시안주? 왜 보고 있어? (쓰다듬쓰다듬) -
884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8:42:46>>881 입긴 입는데.. 오너피셜 피피는 때빼고 광내는거 그닥 안좋아해서 막.. 환장하지는 않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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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엘레나주 (yhYGK90uDI) 2022. 1. 12. 오후 8:43:31캡틴 에만주 안녕하세요! 좋은 밤!
>>856
물론 가능하죠!
제롬이 설정에 연관될 수 있다니 영광이라구요 u.u
>>857
바니걸은 안 입을 것 같아서 썰을 풀기가 애매한데요⋯?
누가 입으라 하면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라고 할 것⋯
-
886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8:43:58>>878 제롬주 안녕~!!( •̀ ω •́ )✧
>>879 피피쥬 안녕~!!♪(´▽`)
>>883 브리엘주는 몸 괜찮아~??(。・∀・)ノ゙ -
887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44:09(잠시 손목 상흔 수술에 옷을 갈아입히지는 않았겠지? 라고 생각한다)
-
888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8:44:31>>861 나 그거 알거 같아~ 양파야~
한꺼풀씩 까면 깔수록 눈시울이 매워져~
그치만 아주 완벽한 식재료라구~
그러니 브리엘의 매력이란것도 재킷부터 팔뚝까지 서서히 드러나는 거지~
몰라, 아무튼 브잖아~ 팔문신이든 손문신이든 종아리문신이든 쇄골문신이든~ 그런건 다 겉으로 보이는거에 지나지 않을 뿐이야~
>>865 하하~
봤구나?
(국자 뚝배기) -
88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44:55그럭저럭 나쁘지 않아. 타이레놀을 계속 시간마다 먹으면서 보일러를 있는대로 돌리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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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46:38>>882 감사합니다 음쪽
>>884 피피는...무슨 옷 좋아하려나요
제롬이랑 피피랑 둘 다 체형도 체구도 비슷하니 가끔씩 '친구'에게 하는 선물로 옷 사다주고 싶은데
>>885 흑흑 감사합니다...
바니걸 엘레나는 못 본다니(절망)
>>886 냥하로~~~!!!!! -
891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8:47:56>>887 마취가 필요한 수준이면 갈아입기도 하고 그런거 없이 바로 꼬매기도 하는데 최소한 옷 팔부분은 나가리 되는대오? (경험에 따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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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48:09>>888 쥬주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오너에게 사랑고백을 해버릴 것 같아. 내적 친밀감이 애정을 넘어서 사랑이 되어버려...쥬야말로 매력이 넘치잖아. 언어적인 미사여구를 표현할 수 없을만큼 좋아해. 호호.
-
893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48:20>>888 끄에에에액(찌글)
제롬주는 쥬의 맥거핀도 빠지지 않고 기억할만큼 쥬 TMI는 대부분 수집하구 있다구요 ㅎㅎ
사실 모든 캐들 tmi는 주의깊게 읽고 있습니다... 제롬주가 머리가 나빠서 몇개는 잊어먹기도 하지만...
>>889 오늘은 푹 쉬세요 브리엘주..! -
894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8:48:28뭣, 엘레나는 꽁꽁 감싼다구?
쥬와 쥬주가 그 글을 좋아합니다~ -
895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후 8:49:31>>882 금안 좋아. 그래도 이렇게 용왕님으로 보게 되어서 기쁜 걸.
>>883 아니 뭔가.. 많이 풀리는 거 같아서. (짜부 됨) -
896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8:49:40>>890 피피는 패션에 그닥 관심이 없습니다 >.0
그냥.. 다 헤진 옷 입고 다님.. 그게 편하고 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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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49:48>>891 의학적으로는 아슬란이 최초겠네.....내 기억상으로도 팔부분이 나가리 나는 걸 알아서...(흐린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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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8:50:14>>889 그렇다면 다행이네~♪(´▽`) 얼른 나아버려라~
쥬쥬 공주님 안녕하쥬~( •̀ .̫ •́ )✧
>>890 냥하로 냥하로`! -
899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8:50:17땋머캐 그려봐서 알지만 왜 에만주 친구가 거절했는지 알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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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51:47>>895 순간 후레대사가 떠올랐는데 하면 안될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사실 너무 꽁꽁 숨기고 있으면 브리엘이 저 멀리 어딘가에 안잡히는 존재가 되어버릴 것 같아서 나름대로 노력중이거든. 호호. 귀여워 시안주.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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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52:51>>893>>898 응, (어장)하면서 푹 쉬고 있어. 호호. 걱정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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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8:54:46>>901 내가 고생해봐서 그런가 걱정이 많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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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에만주 (jrtMx/ku4g) 2022. 1. 12. 오후 8:55:17그래서 에만주가 그렸다가 후레캐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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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8:55:54(다들 금손님이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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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56:23>>902 단순히 무기력과 팔이 잘 안올라가는 것 빼고는 멀쩡한 편이니까. 일단 2차까지 맞았으니 한동안은 걱정할 것도 없으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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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후 8:56:47>>900 그렇게 말하면 무슨 대사였을지 궁금해지잖아.
그리고... 그래서구나. 흐음. (손길 닿는 대로 짜부됨) -
907 엘레나주 (yhYGK90uDI) 2022. 1. 12. 오후 8:57:00>>859-860
인사만 봤다가 픽크루 뒤늦게 알았는데 얼굴 설정 다 무슨 일이죠⋯? 미쳤다⋯
>>866
엘레나로 풀자면⋯ 시트에도 나왔듯 오히려 노출이 좀 있는 편이죠! 심한 건 아니구 어깨나 다리 정도?
자기 취향은 아니구 어릴 때부터 동거인이 사주는 대로 입다가 습관이 그렇게 들었다고 합니다~
>>889
브리엘주 오늘도 컨디션 별로신가요 8.8
약이 잘 들기를 바랄게요 잘 쉬어요⋯!
이리스주 어서와요~ 오늘도 고생했어요! -
908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57:11그림도 그릴줄 알고 글도 잘쓰는 금손들이 모인 어장이 있다? 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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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8:57:25>>904 금손이 먹는건가여(‾◡◝)
>>905 다행다행~ 이틀정도 쉬면 좀 나아지니까~♪(´▽`) -
910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8:59:41>>906 그거 질투? 같은 느낌이였어. 왜 자꾸 짜부되는거야. 자꾸 그러면 무릎 위에 올려서 쓰다듬해버릴테야?
>>907 어제는 좀 괜찮더니 오늘이 고비였다더라. 김화이자씨 무서워.....앗, 걱정끼쳤나? 시간 될때마다 약 챙겨먹는 중이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
911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9:01:19>>907 엘레나가 그렇다니 의외라고 생각했는데 본인 취향은 아니었군요...(끄덕)
엘레나 감싼 느낌의 옷도 보고싶다! 노출 적거나 거의 없는?
>>908 아 ㅋㅋ 여기가 천국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9 금손은 바로 이리스주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대충 심영톤) -
912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9:01:45>>910 김화이자씨가 은근 짖궂은 면이 있어서... ♪(´▽`) 약 잘 챙겨먹는 브리엘주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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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02:25>>911 라는 제목의 영화 추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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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피피 - 아스타로테 (7K/v4jK2to) 2022. 1. 12. 오후 9:02:54"그래."
이리 대답해도 결국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프로스페로는 상대하기 갑갑한 인간이었다. 그래도 어렸을 적 피피에 비하면 많이 유순해진 편이었다. 세월이 지나 사회화라도 된 성 싶다.
"거 참.. 예상 외 복장인데."
체리 꼭지 하나를 잘근거리면서 사진을 넘겼다. 쓰면서 떫은 맛이 입 안에 번졌다. 체리는 달면서 왜 꼭지는 쓰고 난리람. 속으로 되도 않는 투정도 한번쯤 해본다. 꽤 메이드복 종류가 많다. 피피는 처음 보는 디자인의 것이 대부분이다. 메이드라면 시녀일 텐데, 사내가 아는 제 친구의 모습은 '잡화점'의 여주인과 같은 인상이 더 셌다. 못 보던 면모라 퍽 보는 데에 재미있다.
"기분 전환으로 괜찮네."
다 봤다는 듯 안나에게 핸드폰을 돌려주었다. 복장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할 생각은 그다지 없었다. 딱히 할 권리도 없고.
"나중에 감상 들으면 나한테 살짝 알려줘. 궁금하네."
어깨에 올라온 턱을 구태여 밀어내지 않았다. 머릿속에서 감상 생각해내느라 바쁘다.
"그런 거 입으면 움직이기 불편하겠다.. 정도... 그리고 너 청소하는 거 안 어울려."
퍽 진지한 대답이다. 진심인가보다.
"뭐, 옷은 예쁘네."
능청스럽게 체리 다시 입에 쏙 넣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 청소하는 거 너무 안 어울려... 차라리 날 청소부로 고용해."
이건 헛소리다. 안나도 이 자식 방 상태(꽤 최근까지 벌레가 득시글거렸다)에 대해 알고 있을 것 분명하다. -
915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03:11oO(약 챙겨먹는걸로 칭찬을 받았다? 뭐임 무슨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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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페로사주 (oTHuZY9KLQ) 2022. 1. 12. 오후 9:04:11내가 작성했던 레스부터 마지막 레스까지 다시 한 번 다 읽었어.
따스한 말 고맙고... 캐릭터마다의 서사가 있다는 걸 아는데 다른 이야기에 눈이 멀어 그걸 존중하지 못했지. 이걸 또 환기시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흐리기는 싫지만, 다시 한번 에만주에게 큰 감사를, 제롬주에게 큰 사죄를 남깁니다. -
917 엘레나주 (yhYGK90uDI) 2022. 1. 12. 오후 9:04:16>>894
쥬주와 취향이 겹치다니 기분이 좋군요 >.0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엘레나는 싸매지 않았다구 합니다⋯
쥬도 싸매는 편인가요?? -
918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9:04:22다들 왔으면 >>546 확인 한 번만
부탁해에에에에 -
919 페로사주 (oTHuZY9KLQ) 2022. 1. 12. 오후 9:04:44아무튼 무거운 분위기는 이쯤 하고, 페로사주가 제일 좋아하는 모스코 뮬 동영상이나 보자구.
-
920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9:05:03>>892 어머나 두근~ (< "")>°•. 최고다 휴먼~
흑흑, 늘 이런식이야~ 내가 말해놓고 정작 나는 내성이 없어~
뭐 그런 말도 있잖아~ 내가 누굴 좋아하는만큼 누군가도 날 좋아하는데 그런 사람이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거~
? 그런말 없어? 그럼 내가 한 말로 퉁치지 뭐.
>>897 와~ 유경험자~ 물론 나는 꼬매는쪽 사람이었지만~
몰라 아무튼 백신으로 세상이 빙빙 돈다면 일찍 자는것이다~
>>893 무 서 워~
플래그 수집하는것도 모자라서 TMI까지~
제롬롬이주는 우리 어장의 햄스터구나~~ -
921 페로사주 (oTHuZY9KLQ) 2022. 1. 12. 오후 9:05:19아 잠깐잠깐잠깐 저거 페로사 센트리 동영상!!!!!!!! 모스코뮬은 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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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9:05:35>>911 냥손이다!! :3
>>915 약 잘 챙겨먹는 것도 충분히 칭찬받을만한 일이거든~♪(´▽`) 안 그런 사람도 많아서.. -
923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9:06:45페로사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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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피피주 (7K/v4jK2to) 2022. 1. 12. 오후 9:08:20페로사주 하이하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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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08:57페로사주 어서와.
오.....(동영상의 썸네일에 동공지진)
>>920 아니 그 보호자 신분이었는데.....() 음흠 좌우지간, 내성없는 쥬주도 최고로 귀여워. 이 내적친밀감을 위해서 하루라도 빨리 쥬를 만나서 충족해야돼. 뭐야 그말은? 쥬주가 본인을 좋아한다는 이야기? 농담이지만. 뭐 그런 말로 퉁치자. -
926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09:56그리고 쥬주가 본인을 자꾸 재워버리려하는데 너무해. 훌쩍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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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페로사주 (oTHuZY9KLQ) 2022. 1. 12. 오후 9:10:41그.. >>919는 무시하면 된다구. 어장의 화제에 맞는 동영상이 아닌지라.
모두 좋은 저녁. -
928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9:10:50>>926 oO(합심해서 재워야하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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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9:10:57>>917 헉, 엘레나는 싸매지 않았어~ 안돼~ 추워~
맞아맞아~ 쥬는 싸매는 편이야~ 여름이어서 아무리 더워도 수영복 아닌 이상은 쇄골노출이 될 가능성이 적을만큼~
그래서 여름시즌엔 기껏해야 민소매 차림일지도~ -
930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9:12:30이리스는 싸매는 편은 아니네, 당장 페로사와 일상에서도 싸매는거랑은 거리가 멀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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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12:34>>928 그런다고 잘 사람이였으면 이미 뻗어있겠지. 어장냥냥이.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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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9:13:51맞아~ 나는 예로부터 사람들을 재우기로 유명했지~ 코드네임 '더 슬리퍼'~
내가 피곤하게 굴건 그러지 않건 사람들은 내 앞에서면 모두 무기력해져서 슬리퍼 질질 끌면서 자러갔다~
좋아, 합체다 이리스주~ 냥냥펀치어택~ (?)
몰라~ 아무튼 잘 놀다가 피곤하면 들어가는거구~
페로사주 안녕안녕이야~~ -
933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9:14:05오너는 노출도 좋아하지만 딱히 구실이 없어서 싸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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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9:14:42>>931 ( •̀ .̫ •́ )✧ 하긴 그렇겠지! 그렇다면 즐겁게 어장을 즐기면 된다! 즐거움도 회복에 도움이 될테니! (냥빗질)
>>932 냥트리플어태쿠! -
935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14:50잘 놀다가 피곤하면 들어가는 걸로 할게.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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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9:15:15그리고 온 사람들 어서오고 간 사람들 또 보자구
밥 앉히고 설거지 하고왔다
으헤에에에에에 -
937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16:08노출도...노출도.........(브리엘을 봄)(일단 노출도에 있어서는 본인 취향이다)
-
938 엘레나주 (yhYGK90uDI) 2022. 1. 12. 오후 9:16:30>>910
김화이자 그렇게 안 봤는데 아주 못됐군요⋯
네에 브리엘주가 알아서 잘 챙기실거라 믿어요 아무튼 너무 걱정해도 불편하실테니 이쯤 할게요 u.u
>>911
언젠가는 입지 않을까요?
동거인 취향에 맞추는 게 아니라 자기 취향을 찾으려는 날이 온다면 분명 입어보겠죠 >.0
>>918
확인했습니다 생각해보구 보낼게요
페로사주 어서와요~ -
93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16:36캡틴 어서와. 수고했어. 이제 저녁 먹는거야?
-
940 제롬주 (3frfWvvKjY) 2022. 1. 12. 오후 9:16:47페로사주가 오셔서 하는 말이지만...
음, 음, 음.
하고싶었던 말이 분명 있었는데 까먹었네요(?)
항상 이래서 적어뒀어야 하는데... 음... 몰?루겠습니다.
사실 조금 감정이 상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페로사주가 사과해주셔서 괜찮아진 것 같아요. 애초에 기억력이 나빠서 전부 잊어버리기도 했고...
음....
아이고 하고싶은 말이 다 날아갔다........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하고싶은 말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으니까요
전 페로사랑 페로사주를 좋아하고, 앞으로도 즐겁게 놀고 싶네요. 일상에서 페로사랑 앤빌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랄게요! -
941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9:17:50오늘 제롬주는 깨달았다
본인의 뇌가 굉장히 멍청하다
캐들 tmi란 tmi는 다 받아먹고 반도 못 기억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큿 -
94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17:53>>938 맞아 김화이자씨 아주 못됐어. 호호. 고마워 엘레나주. 잘 챙길게.
-
943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후 9:18:00>>910 질투 맞는데? (후레대사) (맞나)
으아악 그건 안 돼
노출도....... 반바지?
캡틴 어서 와 -
944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9:18:18저녀어어억 이제 먹어야지
푸슈우우우우... (녹음)
힘 드 러 -
945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9:19:49노출도가 높은 캐도 좋고 낮은 캐도 좋다
둘 다 있으면 더 좋아 -
946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20:04>>943 할줄 알잖아. 귀여워. 질투한거야? (쓰다듬) 호호, 그런게 싫으면 짜부는 안돼. 알았지?
>>943 요시요시, 힘냈네. 착하다. (쓰다듬) -
947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9:20:25얼른 저녁머거 캡틴~!!
-
948 페로사주 (oTHuZY9KLQ) 2022. 1. 12. 오후 9:20:39>>930 확실히 페로사도 안 춥나? 하고 기겁했으니.
>>932 쥬주도 안녕이다!
노출도... 노출도 이야기인가. 이 화제의 센서티브함... 베르셰바 날씨가 참 고약하게 변화무쌍하다는 이야기를 저번에 캡틴이 했었던가? 페로사의 노출도는 주로 날씨의 영향을 받는 편이다.
다만 날씨가 더워져서 노출도가 올라간다고 뭐 그렇게 대단하게 노출도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 그냥 외투 없어지고, 소매 좀 더 바짝 걷고, 앞섶 단추 한두 개 푸는 정도?
하의 기장은 아싸리 해변가에서 수영복같은 걸 입는 게 아닌 이상 7부 위로 올라가는 것은 꺼리는 편이다.
페로사: (바짓자락 안의 알통과 힘줄로 가득할 다리를 힐끗 내려다봄) (안 봄) -
949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9:21:07
-
950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9:21:09(그치만 바니걸을 입히면 죽은 표정이 되는 이리스 였다.) 이리스: (죽은 표정, 손으로 토끼귀) 깡총..깡총..
-
951 페로사주 (oTHuZY9KLQ) 2022. 1. 12. 오후 9:22:22>>940 아직도 미안한 마음이 남아있지만, 내가 더 뭐 이상 대단히 사과를 할 방법도 어휘도 없고... 그냥 앤빌에서 즐거운 이야기들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신경써주는 게 내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가장 괜찮은 사과인 것 같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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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9:22:27평소에 싸매고 있을 수록 작은 노출이라도 귀하게 보이는 법이지
그리고 무조건 노출을 한다고 좋은 것도 아니다 그 적절함과 구실 즉 밸런스가 중요하다
노출 정도가 강해도 전혀 안 끌리는 반면
옷을 입어도 태나 라인때문에 기품이 사는 경우도 많지
이것이 캐릭터성이다아아아아
라고 어따끄 캡틴은 뇌 안 거치고 말한다 -
953 페로사주 (oTHuZY9KLQ) 2022. 1. 12. 오후 9:23:19>>938 엘레나주도 안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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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엘레나주 (yhYGK90uDI) 2022. 1. 12. 오후 9:24:17>>929
아주 바람직하군요⋯ 꽁꽁 싸매고 있는 쥬 상상만으로 귀여워요⋯
평소에 꽁꽁 싸매고 있다가 민소매 입으면 그 차이도 좋구⋯!
-
955 페로사주 (oTHuZY9KLQ) 2022. 1. 12. 오후 9:24:25>>952 (태 혹은 라인...) (페로사 봄) (이건 형님라인인가.)
-
956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9:24:37>>950 크하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것은 위험한 문명이다아아아아아아아아악
- 캡틴, n번째 사망중에 -
957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24:56>>949 브리엘이 네일을 하지는 않고 본인도 네일을 하지 않지만.......
(끔찍해짐)
노출도는 이미 브리엘 복장에 취향 듬뿍 때려넣어서 말이야. 평소복장과 집에서의 복장에서 느껴지는 정반대의 갭이라던가, 장갑과 소매 사이에서 언뜻 보이는 창백한 손목이나, 머리가 흔들릴때마다 보이는 목덜미나, 귀걸이 자국 하나없이 깨끗한 귀나. 뭐. 친분이 높지 않다면 이이상은 안보여주겠다는 배덕감을 살짝.. -
958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9:25:48>>956 이리스 : 하...( 죽은눈으로 썩소)
-
959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9:26:28>>958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너무 좋아 이리스으으으으
여길 보고 웃어주렴 하아하아하아 (카메라) -
960 제롬주 (3frfWvvKjY) 2022. 1. 12. 오후 9:26:44>>950 사실 원래는 저기에 좀 더 굉장한 어휘의 괜찮다는 내용과 페로사주도 페로사도 좋아한다는 내용을 넣고 싶었습니다(????)
근데 제롬주는... 바보야... 다 까먹었어...
미안한 마음은 다 털어내고, 앞으로는 즐거운 마음만 생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봐요. 전 제롬이 페로사와 쌓을 관계도 많이 기대하고 있고, 몇번이고 말했지만 페로사와 페로사주 둘 다 좋아하니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페로사주 :D -
961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9:27:08어
잠깐
밥이나 먹을 때가 아니잖아
판 갈아야 하잖아 -
96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27:08경찰 아저씨 여기에요!!!!!!!!!
-
963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9:28:10>>962 (짭경찰)
바람직한 취향이므로 체포하지 않겠습니다(?) -
964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9:28:16>>959 이리스 : (썩소로 히죽히죽) ...죽을까..
-
965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9:28:48다들 귀여워서 코코볼마냥 입속에 털어넣고 와랄랄라 하고싶어~
안그래도 우리집은 벽이 약한데 부수진 않을까 걱정이야~ -
966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9:28:57안돼 이리스 죽으면 안돼!!
아직 못 입혀본 옷들이 남아있단말야!(?) -
967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후 9:29:08>>946 답 안 할래
그리고..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957 묘사가 사람 심장을 뛰게 만드네
>>959 캡틴 이거 체포 당할 수도 있어 -
968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9:29:15>>965 (쥬쥬 와랄랄라)
-
96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29:19>>963 경찰아저씨 여기 경찰 사칭도 있어요!!!!!!!(?)
-
970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9:29:50>>969 쳇 들켰다(도주)(????)
-
971 페로사주 (oTHuZY9KLQ) 2022. 1. 12. 오후 9:30:02캡틴의 취향, 잘 알았다..... 너무 굉장해서 저녁밥 챙겨먹고 싶어졌다.....
-
972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9:30:11
-
973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9:30:28(난장판)
-
974 엘레나주 (yhYGK90uDI) 2022. 1. 12. 오후 9:30:50캐릭터들 복장 이야기 너무 좋네요⋯
일일이 반응은 못했어도 열심히 보고 머릿속에 넣고 있습니다⋯ -
975 쥬주 (.AD06id65c) 2022. 1. 12. 오후 9:31:04점심 나가서 먹고 저녁밥까지 챙겨먹을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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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9:31:27(화력과 썰들에 둥둥 떠다니는 제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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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페로사주 (oTHuZY9KLQ) 2022. 1. 12. 오후 9:31:43
-
978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32:24>>967 흐응? 말 안한다니까 굳이 물어보지는 않을테지만 질투라면 질투 안해도 돼. 시안주도 많이 많이 좋아하는거 알아줘. 알았지? (쓰다듬) 그리고 썰이니까 묘사할 수 있지, 일상에서 저러면 큰일나는걸. 심장 뛰는 건 심근경색 아닐까.
-
97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33:53아 나도 반응은 다 못하지만 열심히 주워먹으면서 딜리셔스하고 있어. (반쯤 떠내려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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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9:35:07>>979 나두~ (같이 떠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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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9:35:55>>979-980 (함께 둥실둥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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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36:36아아, 이런 정신나갈 것 같은 잡담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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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RCF0AsEpvU (T.nvN/CN9I) 2022. 1. 12. 오후 9:38:33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24076/recent
다음 판이 개설되었다
터지면
아시죠? -
984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39:03새판 세우느냐고 고생했어. 캡틴. 이제 저녁 챙겨먹자. (쓰다듬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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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9:39:34캡틴 저녁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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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9:39:53저녁 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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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후 9:42:30>>978 안 할래.... 같은 후레대사가 하고 싶었어. 응. 알았어.
심근경색... 맞을지도. 그래서 스레에 귀엽고, 예쁘고, 멋진 아이들을 볼 때마다 너무 위험해. -
988 페로사주 (oTHuZY9KLQ) 2022. 1. 12. 오후 9:43:10나는 이 후레대사 모먼트가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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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43:36>>987 귀여워. 진짜 최고로 귀여워.....호호호. 그치,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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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9:44:00호호⁽⁽٩(๑˃ᗨ˂)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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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45:02그 뭐지, 시작은 페로사주가 퍼트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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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페로사주 (oTHuZY9KLQ) 2022. 1. 12. 오후 9:45:08우와... 알고리즘이 칵테일에 점령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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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페퍼주 (6mEv/ulIIQ) 2022. 1. 12. 오후 9:45:55https://m.youtube.com/watch?v=8Eh56a9ODfk
아아 야옹이 동영상 보느라 하루가 다 갔어 어떡해 내 수요일 돌려줘어어... -
994 페로사주 (oTHuZY9KLQ) 2022. 1. 12. 오후 9:45:59>>991 하하하.
즐거웠어 그거? -
995 페로사주 (oTHuZY9KLQ) 2022. 1. 12. 오후 9:46:51>>993 시간이 흘러갔다는 사실 빼면 보람찬 하루를 보내신 것 같은데요
-
996 이리스🐈⬛주 (k5DAkQ9PQg) 2022. 1. 12. 오후 9:47:40
-
997 브리엘주 (.59fHo4l5g) 2022. 1. 12. 오후 9:48:57>>994 글쎄, 어떨까.
페퍼주, 보람찬 하루를 보냈잖아. -
998 시안주 (DqWdLmQv32) 2022. 1. 12. 오후 9:49:27아직 후레대사를 잘 이해 못하겠어. 🤔
>>989 이러다가 진짜 갑자기 죽을지도.
>>992 무슨 칵테일이 나오고 있어? -
999 제롬주 (eS90E5LkLw) 2022. 1. 12. 오후 9:49:56야옹이는...최고야...
-
1000 엘레나주 (R6ud9lo0Vw) 2022. 1. 12. 오후 9:50:12>>993
귀여운 고양이가 빼앗아간 시간이라면 나름 괜찮은 교환이지 않나요⋯?
>>996
하 고양이 너무 귀엽다 행복하게 웃으니까 두배로 귀엽다 -
1001 ◆RCF0AsEpvU (ynMr8vQaMs) 2022. 1. 12. 오후 9:51:15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