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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03:44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
1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17:51중원이 약오르지까꿍 조합
한도 - 내진파 - 풍차진격 -
2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17:52뭔가 물어보고 싶은 게 많아용. 맞아
왜 저는 저기 캡틴 연성에서 이름마저 빠져있나용?? 저 캡틴 연성 받은 적 한 번도 없어용!!(억울 -
3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18:25>>2 혜연이때 받으셨던거로 기억하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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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19:10한도가.... 뭐죵..?
저 정보 데이터 한번만 더 주시겠어용..? -
5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19:22??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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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19:34>>3 녜???????
착각 하신 것 같은데용???? -
7 지원주 (kRKoJwT8nQ) 2021. 12. 27. 오전 1:20:12situplay>1596403073>990 홍...홍홍! 역시 전투법이군용!
혼자 하기보단 할아부지나 허창언에게 가르침을 받는게 좋아보이네용... 여러 검술을 섞어쓸 수 있도록...
근데 기반세력은 생각도 못한 거에용.. 솔직히 전 할만큼 했으니 니들끼리 알아서 살아봐라 같은 마인드였(읍읍)
situplay>1596403073>999 !!!!! 그런 거였나용!
그럼 역시 외공도 수련해야겠서용!
물론 검기에 베이는 건 다 똑같지만 그래도...
홍?? 그거 다 한 레스에 써도 되는 거에용?? -
8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20:13감모보
- 8성 한도 : 다리를 놀려 뒤를 돌아보지도 않고 빠르게 뒷걸음질 칩니다. 뒷방향이면 어디든 가능합니다.
화석도
- 8성 내진파 : 검에 내력을 담은 뒤 땅에 꽂습니다. 담아둔 강대한 내력을 폭파시키듯 터뜨리면 내력은 주위 반경에 지진을 일으키듯 강대한 충격파를 발생시킵니다
만진창
- 6성 풍차진격 : 창을 아주 빠르게 회전시키면서 돌격합니다. 투사체에 대해 일정 부분 방어합니다.
전부다 올리면 그 생각보다 엄청 길어서... -
9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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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1:20:38기다리고 있었어용 홍홍
https://picrew.me/image_maker/1333071
https://picrew.me/image_maker/1287678
https://picrew.me/image_maker/69673
https://picrew.me/image_maker/58190
오늘의 추천 픽크루! 원하시는 걸로 하나 만들어와주신다구용? 감사해용!!😊(막무가내)
그치만 김캡이 묘사해주신 주원이라서.. 소교주님 최고야(?) 무알못이라서 소교주님 최고인지라 소교주 나오고 그런 무협 소설이랑 웹툰 천천히 보고 있는데.. 어라 왜 눈물이.. 어째서 망나니 소교주를 보는데 익숙한 혼파망이.. -
11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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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21:27저 위키 업데이트된게 너무 오래 전이라...업데이트용으로 받으려고 한 거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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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지원주 (kRKoJwT8nQ) 2021. 12. 27. 오전 1:22:41>>11 전 검법은 하나씩만 쓸 수 있을 줄 알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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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22:54situplay>1592093605>203 에서 중원이 이름이 언급됐고용
그 뒤로 중원이는 연성에서 언급된 적이 없어용. -
15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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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24:13만진창 6성이랑 화석도 10성, 그리고 건곤대나이 전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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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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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24:39폰연성이었던 거군용(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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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1: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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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25:01만진창
- 6성 풍차진격 : 창을 아주 빠르게 회전시키면서 돌격합니다. 투사체에 대해 일정 부분 방어합니다.
화석도
- 10성 천하평정 화석낙하 : 검에 거대한 내기를 담고 아래로 쭈욱 내리긋습니다. 마치 거대한 운석이 떨어져 내리는 것처럼 강맹한 일격이 주변을 모두 휩쓸어버리거나 오로지 한 대상에게 그 모든 힘을 집중시킬 수도 있습니다.
건곤대나이
- 1성 쳐내기 : 손 또는 발이나 무기를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쳐냅니다. 내공을 5 소모합니다.
- 2성 반전수 : 내공을 10 소모해 자신의 공격 위치를 속입니다.
- 3성 발경건천 : 손바닥을 펼쳐 위를 향해 내지릅니다. 내공을 15 소모합니다. 내상을 입힙니다.
- 4성 회천종 : 몸을 빙글 돌리면서 손을 움직입니다. 내공을 20 소모해 공격을 적에게 되돌립니다.
예은이 픽크루는 열심히 제작중... -
21 지원주 (hYcCKUJUV6) 2021. 12. 27. 오전 1:25:11귀여워용(코피흘리며 사망)
하란이 핑꾸옷 막 입혀보고 싶음... -
22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25:28>>18 뭔가...뭔가....분명 한 것 같은 기억인데...도당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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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지원주 (hYcCKUJUV6) 2021. 12. 27. 오전 1:26:38하여튼 기예는 롱소드 검술에서 존오트 같은 느낌을 절정이 되면 막 지를 수 있는 것 같고...
검술 영상을 다시 볼 때가 온 거에용! -
24 강건주 (AtLATrbZGc) 2021. 12. 27. 오전 1:27:37저는 사실 초절정이니 화경이니 하는 수준의 적이 아니면 설마 한방에 죽겠어 ? 라는 생각으루 일단 싸우고 보는 것
다치면 도망치거나 회복하면 된다는 마인드 -
25 지원주 (hYcCKUJUV6) 2021. 12. 27. 오전 1:28:54>>24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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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29:05https://picrew.me/image_maker/58190/complete?cd=7UbELNGilH
꽤 오랜 기간 방랑하며 머리도 길어졌을 테고, 옷은 무채색의 한복 같은 것이 없어서 대충 그럴싸한 걸로 골라봤어용.
너무 뽀쟉하긴 하지만 차라리 이 편이 배경이랑 어울리긴 하네용! -
27 지원주 (hYcCKUJUV6) 2021. 12. 27. 오전 1:29:57저 어쩌면 부상을 두려워하는게 일대일보단 연전이나 난전 경험이 좀 많은 편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어용(?)
지금 부상 입으면 이따가는 진짜 여유가 없다! 라는 마인드... -
28 지원주 (hYcCKUJUV6) 2021. 12. 27. 오전 1:30:10>>26 귀여워용!!!!! 볼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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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름 없음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31:30부상?
나보다 어지간히 강하지 않고서는 나한테 부상을 입히기 어려울텐데?
허허 공격하신다? 이게 회천종이다 이녀석아!!!! -
30 강건주 (AtLATrbZGc) 2021. 12. 27. 오전 1: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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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1:31:59허어어 중원이가 윙크를 하고 있어용(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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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32:15하하하 건곤대나이와 비취신공, 황룡갑으로 강화된 떡쉴드맛을 쬐끔만 보거라
참고로 나는 공격이 약한 편은 아니다! 화석도!!!!!! -
33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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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지원주 (hYcCKUJUV6) 2021. 12. 27. 오전 1: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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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36:01이제 흑호난지평정에 반격기 격으로 쓸 수 있는 기술이 생겼어용!
뭔가...뭔가....쿵푸팬더 마음의 평화...하면서 공격 되돌리는 그게 생각났어용 -
36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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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지원주 (LsCHLaW1W.) 2021. 12. 27. 오전 1:38:35>>36 응힝힝사륜안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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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39:05참. 그러고보니 다들 중원이가 왤케 무공에 집착하는지는 모르시겠군용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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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지원주 (J.c7hHOyX6) 2021. 12. 27. 오전 1:39:07글고보니 지원이 이제 중원 어딜 가도 이름대면 알아보는 거에용..!
신분 증명이 필요 없어서 좋다(?) -
40 지원주 (j6dyHRZkck) 2021. 12. 27. 오전 1:39:28>>38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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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39:46언젠가 독백으로 풀 생각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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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1: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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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1: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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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지원주 (r2E9GVJsfA) 2021. 12. 27. 오전 1: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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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42:09여러분은 중원주에게나, 중원이에게 궁금한 거 있으신가용?
지금 물어보시면 중원주의 쓸모없이 세세한 얘기가 보너스 -
46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1:42:57>>44 그치만!! 맞아용 제가 왜 그랬을까용 파련이 귀여워(볼 쪼물)
여담이지만 예전에 재하 진단에서 수상한 장소 - 뭔가 홀린듯이 먹는 아이 = 파련이었어용.. 작은 이스터에그.. 시트에는 현사 엄마인 신강의 기녀 아요도 적혀있어용..(급 고백) -
47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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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1:43:40>>45 (손 번쩍) 중원이는 무림맹주라는 자리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잡아채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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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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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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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1:44:45>>47 어? 예은이가 예뻐서 방금 뭘 말하려고 했는지 까먹었어용.. 사람이 예쁘고 귀여운 걸 보면 기억력이 감퇴한대요.. 그거 아세용? 사람이 예쁘고 귀여운 걸 보면.. 방금 말했다고용? 어? 예은이가 예뻐서..(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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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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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1:45:12예은아ㅏㅏㅏ!!!!!!!!!!!!!!!!!!(울부짖음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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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45:20>>48
"득보다는 실이 많은 자리라 생각되는군요. 사람을 조율하고, 서로간의 원은마저 모두 잊은 채. 공정을 다해야 하는 자리이니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자리입니다."
중원이는 맹주라는 자리를 좋아하지 않아요. 오히려 혐오한다면 혐오하고 있죠. 그런 자리에 앉을 기회가 온다 하더라도 오히려 생글생글 웃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거나,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을 앉히고 중심으로 진출할 생각을 할거에요. -
55 지원주 (r2E9GVJsfA) 2021. 12. 27. 오전 1: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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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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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지원주 (r2E9GVJsfA) 2021. 12. 27. 오전 1:46:12예은이 김캡 최애일만한 외모에용(납득)
젠장 지원이 부럽다(지원: 추하네요) -
58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1:46:51업보 쌓을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가...미안해..!
하트 날렸을 때 반응 폭발적이었을 듯... -
59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47:16>>55 자신과는 정 반대로, 하늘을 날아가는 용 중 하나로 보고 있어요.
물론 지원이가 자신에게 지혜를 빌리려 하거나, 친한 척을 하면 서로 친한 척 할 수는 있겠지만 우정을 다해서 친구라고 부를 기회는 정말 적으리라고 생각되네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중원이는 자신의 '친구'를 위해서 몇 가지 도움을 줄 수도 있을거에용! 가령......(파계회와 다른 정파를 싸움을 붙이는 수단이 있을 수 있겠지만은......) -
60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1:47:33예은이에게 주어지는 합격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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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1:48:46>>59 역시 적으로 두면 두려운데 친구로 두면 든든한...
전 중원이랑도 다른 친구들과도 전부 친해지고 싶기 때문에 힘을 내는 고에용!!! -
62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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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모용중원 (66wdWDfg/6) 2021. 12. 27. 오전 1:49:42아니 캡틴도 진짜 차기 무림맹주 중원이 밀고 있었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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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49:56휴...픽크루 제작 넘모 힘든거에용......
정말 ㄹㅇ루다가 김캡 최대의 고민해가면서 픽크루 짜와서 니코틴 충전하고 와야겟서용! -
65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1:50:52현대버젼 패션은 김캡의 패션을 참고하여...
아 니코틴 부족한가봐용 얼른 다녀와야겟서용 -
66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1:53:13혐오한다..(메모) 중원이는 파면 팔수록 야망도 크구 그럴 수 있는 멋진 말재간도 있구 멋있어용...(꾸닥)
>>62 가끔 현생 지칠 때 재하 빙의해서 소교주님 묘사 보고 힐링하는 거에용..에잇 덕질 그만해야 하는데 왜 나는 맨날 소교주 같은 군주캐를 아이고 예쁘다 뽀담빠담 해서 에잇
구름까까 충전하실 때 암만 눈 내려도 건조한 겨울이니 재 관리 확실히 하시기~ 꺼진 꽁초도 다시 보자~ -
67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1:53:53다녀오세용~~
무림맹주를 해줄 유일한 사람...모용중원..(?) -
68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2:00:10(귤까먹다 호다닥
중원이가 무림맹주한다구용?? -
69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00:45모용중원! 모용중원! 모용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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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2:01:56중원이가 무림맹주를 한다구용?? 공정함을 위해 천주원이 교주를 해야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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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04:19교주가 탄생하면 정파도 사파도 뭉쳐야 하는 것...
교주 탄생 특) 진짜로 마도천하 가능성 생김 -
72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06:26(컴백함
>>63 무림맹주가 지금이야 무림조장 느낌이지만 지원이 증조부 시절에는 위버멘쉬 그 자체에 가까웠던 자리인거에용 홍홍홍!
무림비사 역사에서 무림맹이란건 원래 비상설기구였고 그냥 어? 조졌네? 싶을 때만 무림맹 만들어서 대충 대표자 앉혀놓고 오홍홍 무림의 위기를 해결햇서용!
하다가
남궁안휘가 정파 다 휘어잡고 사파들 끌어모아서 교주랑 동귀어진 한 다음 고수들 죄다 죽었으니까 무림맹에서 사마외도를 비롯한 사파들이 탈퇴한 상황인거에용!
이게 무림비사 내부 역사에 딱히 레스캐들이 관심을 안줘서 안풀린 정보들인데...
남궁안휘라는 인물은 무림 역사상 최초로 정사대통합을 이루어내고 비상설기구인 무림맹을 상설기구로 만들어낸 다음, 사파까지 무림맹에 넣어놓고 마교랑 결전을 벌인 초인인거에용!
남궁세가가 오대세가의 수좌인데에는 무력짱짱인 것도 있지만 이런 역사적인 이유도 있어용 홍홍! -
73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08:56지원주: 뭐야 지원이 증조부 대단해요!!
지원: 대단해요!!!
지원주: 근데 얜 왜이럼;
지원: 갑자기 시비거네요 이 사람? -
74 SunYoung 주 (EIILk7DVGw) 2021. 12. 27. 오전 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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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강건주 (AtLATrbZGc) 2021. 12. 27. 오전 2:11:01건이가 진법 막아서 움직이기 더 쉬워진 상황일텐데 소모전만 계속하는건 역시 높으신 분들의 정치 싸움 때문인걸까용
소교주님이 기껏 본인이 왔는데 본인 힘 안쓰고 전쟁 이겨 버리면 목적 달성 못하니 일부러 막나 ??
아무리 소교주님이어도 그렇지 적을 눈앞에 두고 가족 싸움은 용서 못하는거에용 -
76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11:41선영주도 잡담에 동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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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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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강건주 (AtLATrbZGc) 2021. 12. 27. 오전 2:13:25의미없이 죽어가는 형제자매들을 보는건 너무 슬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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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14:14아니 근데 지금도 밥그릇 두고 싸우는 무림맹이랑 예전부터 쭉 싸워왔을 사파를 무림맹에 포함시키고 마교랑 싸웠다니
아무리 급박한 상황이라도 그렇지 그걸 해낸 증조할부지 대체 무엇.... -
80 강건주 (AtLATrbZGc) 2021. 12. 27. 오전 2:14:50증조부가 힘과 카리스마로 해낸걸 지원이는 사랑으로 일부지만 이루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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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경의주 (ASej5zOGU2) 2021. 12. 27. 오전 2:14:55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망했어용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신나게 논 것 까지는 좋은데... 여파가.. -
82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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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경의주 (ASej5zOGU2) 2021. 12. 27. 오전 2:16:20(무림맹 이야기 냠냠쩝쩝
남궁안휘가 정말 대단한 빌런이었네용.. (마교 시점 -
84 경의주 (ASej5zOGU2) 2021. 12. 27. 오전 2:17:49>>82
헝.. 너무 많이 자버려서 잠이 안와용... -
85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2:18:52아니 가족싸움에 재하새우 등 터진 것 같은데용zzㅋㅋㅋㅋㅋㅋㅋㅋ!!! 경의주 어서오세용! 선영주도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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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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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2:22:17어서오세용!! 지원이는 이제 창궁무애검 찾으러 가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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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경의주 (ASej5zOGU2) 2021. 12. 27. 오전 2: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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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23:247년 지나면 창궁무애검 찾으러 가야죵!
마교 사이드가 너무 일을 잘하면 전쟁터로 가서 전선 회복하러 갈 수도 있고...(?) -
90 경의주 (ASej5zOGU2) 2021. 12. 27. 오전 2:24:45하란주도 반가워용 ^-^/
창궁무애검!
창궁무애검은 어떤 검법인가용? (무협알못 -
91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2:25:167년.. 하란이는 7년동안 문명빡겜을 하는거에용. 7년을 7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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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2:26:10>>90 아이템이름이에용 윅기 설정 문서 떡밥보따리에 설명이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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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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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2: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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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30:07>>94 홍홍! 저도 잘 모르겠네용! 상황을 봐야하지 않을가용..? 일단 절강이 급해지면 절강으로 갈 수도 있으니....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지원이로선 정말 충격 크겠지만... 아마 전장에선 티 안 내려고 일부러 빙글빙글 웃을지도용?
퐉스를 못 한다구용...? (재하를 봄)(파련이를 봄) -
96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2:32:11>>95 절강으로 가면 비공식이지만 공식 되면 재하는 마주치자마자 천천히 부채로 입가 가리면서 눈만 웃어줄 것 같아용.. 보는 사람의 심리에 따라서 유감스럽다와 이제 눈치챘냐로 갈리는 미소..🤔
못....하는데용..?(시선회피) 저 퐉스짓 어떻게 하는지 다 까먹었어용 상판 뉴비급이에용 응애 👀 -
97 경의주 (ASej5zOGU2) 2021. 12. 27. 오전 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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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경의주 (ASej5zOGU2) 2021. 12. 27. 오전 2:33:23전 다시 자러 가볼게용!
다들 좋은 밤 좋은 꿈! -
99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2: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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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2:33:52내가 졌다..적호는 재하 네가 가져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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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33:59그냥 풀어보는 무림비사의 역사
1. 사혈련은 도대체 그래서 뭔가요?
정파의 무림맹이 비상설기구(항상 있는게 아니라 조졌다 싶을 때만 어셈블해서 모였던 연합체)였다면 사혈련은 지금의 흑천성보다도 강력했던 사파의 집단들이 정말로 장강 이남의 사파들을 모조리 통일하구 만들어진 문파.
지금 정파나 사파는 한 문파에 화경이 한 명 정도씩 밖에 없지만 사혈련같은 대문파의 경우에는 화경 고수가 최소 둘에서 셋 정도 되는 전력을 가졌었으며 마교발호 이전 정파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다.
사혈련주는 내부의 강대한 세력 또는 고수들과 혼인관계를 통해 동맹을 맺어 장강 이남의 모든 사파를 통치하고는 했는데 그 흔적 중 하나가 지금도 사파의 명문으로 불리우는 석가장과 홍로문 등이다.
사혈련은 난잡한 혼인관계와 강한 동맹들 사이의 내분, 화경에 도달하지 못한 사혈련주, 결정적으로 정파의 무림맹(지금 무림맹과는 다른 성격인 비상설기구 시절 무림맹)에게 패배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짐.
이후 사혈련은 멸문하였으며 장강 이남은 석가장, 홍로문, 혈검문, 팔룡방, 파계회, 매리곤문 같은 강대한 명문 사파들에게 분할 통치되었다.
마교발호 이후 사파들은 남궁안휘가 이끄는 무림맹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복속되어 마교에 대항하였고, 교주와 정사의 쟁쟁한 고수들이 모조리 죽어버려 힘을 잃은 무림맹에서 사파가 대거 탈퇴한다.
탈퇴한 뒤에는 사혈련 이후 가장 막강한 개인 무력을 갖춘 호재필이 흑천문을 이끌고 정파가 맥을 못추는 사이 장강 이남을 통일하기 위해 움직였다.
시간이 흘러 지금의 상황이 되었고 만약 대사건 석가장주에서 사파가 승리했다면 흑천성은 사혈련을 잇는 사파 통일의 주인공이자 정통한 후계자로서 장강 이남의 절대자가 되었을 것이다.
2. 천하백대고수
마교발호 이전에는 천하백대고수라고 해서 지금의 천하십팔대고수와 같은 친구들이 있었다.
상위 30%~40%정도는 화경의 고수였고 그 아래도 죄다 초절정 극에 달하는 고수들로 이루어진 천하백대고수들은 말 그대로 무림의 최강자들이었다.
서쪽의 마교가 신앙을 외치며 쳐들어오자 천하백대고수는 모두 대협 남궁안휘 아래에 뭉쳐 대항하였으며 이들은 모두 마교 교주와의 전투에서 사망한다.
당대 천하백대고수 중 살아남은 이들은 단 다섯 명으로 익히 알려진 인물들이다.
교좌해인이라는 별호로 불리었으며 이 중 하나는 사망해 현재 생존해있는 전대 천하백대고수는 단 넷.
소림방장, 화산신검, 사마외도, 구월검.
천하백대고수 정도 되는 강력한 고수들을 키워내기 위해서는 정파는 정말 긴 시간이 필요한 반면, 사파는 강력한 고수들을 키워내는게 어렵지만 일정 경지 이상의 고수들은 정파보다 쉽게 키워낼 수 있기 때문에 정파에 비해 회복속도가 빨랐다.
이는 결국 사파의 무림맹 대규모 탈퇴로 이어진다.
천하백대고수는 정마대전을 계기로 사라져 간신히 천하십팔대고수라는 이름 하에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3. 정마대전의 계기
왜 하필이면 30년 전에 정마대전이 발발했을까?
천마신교는 사실상 중원의 황제국에게 인정받은 국가로서 기능하고 있다.
문제는 천마신교의 위치다.
동쪽은 강력한 통일제국이 위치해있으나 서쪽은 고만고만한 부족국가나 도시국가, 유목국가 정도로 강력한 국가들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
통일제국은 이미 자기들만의 영향력이 강한 종교들이 위세를 떨치고 있었으니 천마신교가 세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서쪽을 주력으로 나아가야할 필요가 있었다.
거기에 역대 교주들은 강력한 고수들을 양산하기를 원했는데, 그 중 가장 쉬운 방법은 천마신의 피를 이은 후손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천마신의 피를 이은 자들은 대부분 강력한 고수로 성장했으며 이는 교세확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
문제는 너무 많아진 후손들 때문에 천마신교는 일정 시기마다 내전을 겪는게 당연한 수순이 되어버린다.
결국 최근이 되어서야 후손들간의 내전이 마무리되고 서쪽에 교세가 강력해진 상황이 되었다.
오랜 내전으로 단련된 교국의 강력한 병사와 무사들. 내전을 종식하고 이어진 평화로 막강한 재력과 국력을 쌓아올린 전전대 교주.
그 모든 것을 이어받은 전대 교주는 서쪽의 교세 확장이 한계점에 봉착한 것을 인지한다.
결국 전대 교주는 서쪽의 교세 확장을 중단하고 동방으로 시선을 돌린다.
그에게는 막강한 통일제국과 전면전을 벌이는 것보다 무림이라고 일컬어지는 강력한 종교세력을 바탕으로한 무사세력을 꺾는 것이 더 쉬워보였다.
전대 교주는 내전으로 단련된 강력한 무사들과 고수들을 이끌고 동쪽으로 향했다.
그 결과는 익히 알다시피 하남과 섬서 인근에서 교주가 쓰러지며 동쪽 이교도 정벌은 실패로 돌아가고, 교국은 다시금 내전 상황에 돌입해버리고 만다. -
102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2:34:00경의주 푹 주무시는 거에용!! 아프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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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2:34:04좋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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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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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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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2:38:00교국이 완전 그거네용
분열된 제국은 반드시 하나가 되어야 하고
하나된 제국은 반드시 분열되어야 한다 -
107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38:44>>106 삼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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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38:48>>106 어 그거 완전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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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2:39:34적호는 하란이 자리에용!!! 다시 가져가세용!!😭😭
결의를 다지는 지원이..크으 멋있고 무서워용..요오오망하진 않구 요만한 애인걸로(?)
재하: 요만해?(176)
재하주: 사실 네 초기설정은 149cm 미니미 단신여캐와 168cm의 음침여캐가 있었단다
재하: 뭐이리 설정이 많사와요
재하주: 어른의 사정이라는게 있지... -
110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40:11생각해보세용...
서쪽 친구들(무슨무슨스탄 하는 나라들)에게 소교주급 되는 인물들 한 20명이 서로 병력 나눠가지고 진군하는걸용...
그리고 정벌하고 돌아온 다음에 20명이나 되는 천마신공을 익힌 괴물들이 나도 공이 있는데? 나도 교주 가능할 것 같은데?
하면서 서로 싸워대기를 반복... -
111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40:20근데 만약 석가장-예은낭자로 이어지는 대사건에서 흑천성 소속 사파 캐가 승리했다면 진짜 사혈련급 뭔가가 탄생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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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2:41:03>>110 히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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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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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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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43:03>>113 강력한 군대보다도, 후계가 너무 많은데 후계자들이 죄다 강력한 무인에다가 개인 사병 세력도 가지고 있는거에용...
고려 태조 왕건이 죽고 4대왕 광종이 즉위하기 까지 고려가 사실상 내전이었던 상황처럼 그게 무한반복인 셈이죵! -
116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2: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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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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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2:44:44>>114 넌!!!! 모찌나간다!!!!!(방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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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2:45:16>>113 요만한 애(176cm)
재하: 여캐라 하였사와요? 소마를 여성으로 보아도 되지만 여캐라고 부르는 건 용서할 수 없어요!
재하주: 어어 안돼 상대는 절정의 고수야 허접이는 여기 가만히 있어 어허 씁
재하: 아 잠만 놔봐요 놔 저 남둘망이 먼저
재하주: 너 비설 보고 다시 말해봐. 남둘망이 뭐?
재하: 왜 하필 저게 그때 패왕별희를 봐서!! (오열) -
120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45:55화산논검이 와 마교까지 참가하는 대축제라고?! 무림역사에 남을듯!
하는 느낌의 대사건이라면
석가장주랑 예은낭자는 새로운 사혈련이 탄생하느냐 마느냐...의 향방을 결정짓는 사건인거에용 홍홍
만약 석가장주랑 예은낭자에서 사파캐릭터가 승리했다??
장강이남을 통일한 흑천성에 천하제일인 구월검까지 합류하는 셈인것 -
121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2:46:34((지원아 하란아 나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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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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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48:15지금이야 석가장주나 예은낭자를 정파 캐릭터들이 많이 참가해서 와; 흑천성 통일; 간신히 막았다; 이런 반응이지
사파 캐릭터들이 많이 참가했다면 와; 정파놈들 우리가 뭉쳐도 상대 가능한거 맞나; 이런 반응일거에용! -
124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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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2:49:49>>1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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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2:50:043시가 다가와용..기상 시간까지 약 3시간 반 남짓인 것..🤦♀️ 오늘도 영하의 날씨에 아아 함 조지겠어용~!!😎(기강잡기 선언)
먼저 들어갈게용..다들 넘 늦지 않게 주무시기! 지금도 늦었지만 어 월요일인데 한주의 시작 망했네 ㅋㅋ 하는 상황 올 때까지 안 주무시고 버티면... 재하한테 혼나용!! -
127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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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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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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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2:51:16좋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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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전 2: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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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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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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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52:40>>132 리빙포인트) 8명이서 서로 딴생각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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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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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53:44>>134 아 ㅋㅋ 너프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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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2:53:54하란이 시점에서 보는 정파 : '모용'
모용세가 빼면 뭘 같이 해본 세력이 없고(?? -
138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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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2:55:29(내단있는곳을가리는하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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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55:51>>139
만약에 하란이가 사파였다면...? -
141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2: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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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2: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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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00:44선영주 : ?? 석가장주 때 뭔 일이 있었길래 그런가용??
무림비사는 캐릭터가 있는 곳 위주로만 비추고 캐릭터가 소속된 곳에 은연 중에 버프를 넣는 편이라 다른 친구들은 잘 조명이 되지 않는 편인데
석가장주 대사건 진행 때 화산파랑 제갈세가가 정파쪽에서 참전했었던거에용! -
144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01:11if 사파하란: 요녕에 정착하지 않고 계속 낭인으로 떠도는 시간선. 아마도 겁먹은 신참에게 억지로 칼을 쥐여주고 포로를 죽이라고 강요하는 그런 캐릭터..
돈받고 사파측으로 참전하지 않았을...까용? -
145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01:17>>142 맞아용! 진법은 겪어본 적 없어용!
그래서 마교 상대하러 가고 진법 쓰는 상대가 뜨면 아 ㅋㅋ 조졌다 이거 ㅋㅋ 소리가 나올 가능성 무지 높아용...
홍홍! 밸런스가 잘 맞는 것!! -
146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02:33진법..광해방검진 수련해야 하는데 7년동안이면 10성을 찍고도 남는 시간이니까(급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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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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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03:05>>146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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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03:15정파: 양면전선인데 서로 동상이몽 레전드라 단합이 안 되어서 야금야금 힘을 뺏기는 중
사파: 구심점이 있긴 한데 모든 사파가 모인 것도 아니라 정파랑 대놓고 싸우기엔 조금 애매한 상황
마교: 가장 중요한 교주가 없고 내전터져서 안쪽으로 계속 힘 소진하는 중
이 삼파전... -
150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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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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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04:56대사건 6 교주 탄생 막 이런 건 아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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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05:06>>151 스레에서 일대일 전문가는 누가 있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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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05:37>>152 ? 대사건 6에 교주 탄생하면 그건 그냥 엔딩인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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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06:246...666
진짜 교주탄생 아니에용? Illuminati의 음모에용! -
156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07:05대사건 6 쯤에 교주 나타나면 그건 밸런스 파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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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07:39>>154 김하란:다대다 및 진법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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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07:46>>153 건이나 중원이중 하나일 것 가타용!
류호는 큼직한 전투를 제가 못 봤고... 미호는 망나니 특 때문인지 일대다 전투가 많았고... 하란이는 전쟁 특화니까...
신입분들은 제가 전투하는 걸 많이 못 봐서 잘 모르겠네용 홍.... -
159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08:04>>154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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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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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모용중원 (.dfQAhQ07.) 2021. 12. 27. 오전 3:10:33'무공'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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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모용중원 (.dfQAhQ07.) 2021. 12. 27. 오전 3:12:16그냥....중원이 굴리면서 그 생각은 있어용....
얘....어지간한 전투에선 잘 안죽겠구나.... -
163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12:25혹등이:지휘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전하!
그러고보니 혹등할배 이름도 모르고 있었어용 오호통재라 -
164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12:59>>161 크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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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13:20미사하란
클래스 : 군주
남궁지원
클래스 : 용병
백월
클래스 : 못내려오는 불쌍한 도사
류호
클래스 : 협객
모용중원
클래스 : 탱커
강미호
클래스 : 암살자
평
클래스 : 낭인
주선영
클래스 : 첩자
강건
클래스 : 검사
청려
클래스 : 지휘관
경의
클래스 : 괴물혼혈
위연
클래스 : 교관
재하
클래스 : 참모
이런 느낌인 느낌적인 느낌인거에용 -
166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13:51백월이ㅋㅋㅋㅋ백월이만 혼자 종 긴데용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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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13:55>>160 류호는 지원이보다도 더 협객이란 별호에 걸맞다고 생각하는 중이긴 해용 홍홍
선영이는... 살아남는게 우선이고...
경의는 뭔가 머리아픈 상황에 처한 것 같았고...
위연이는 힘내라..! 폐급들을 데리고 하느라 고생이 많은 것..!
그리고 평주랑 청려주는 최근에 바쁘셔서 잘 못 봤어용 ㅠㅠ -
168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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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14:46백월이 불쌍해용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용병(이라 쓰고 남둘망이라 읽음) -
170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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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15:49지원이는 정파인데 지원주가 사파라...(지원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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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16:34선영이 첩자 하니까 용궁에 오려던 고 발칙한것들 생각이 또 나용...
기루남자를 살려도 혈검문은 일단 뭐가 있네 하면서 움직일텐데 기냥 산청검문을 한번 엎어놓고 돌아갈까 싶기도 하고..(무림뇌on -
173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16:41아 그래용
레스캐 말고
레스주들의 성향은 레스캐와 같을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용! -
174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16:49중원주는 뭔가용
중원이는 정판데 저는 황실인듯(? -
175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17:30>>172 2년에 걸친 스레의 영향으로 드디어 하란주가 무림뇌를 사용하시기 시작했서용...!(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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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17:31>>173 저는 무서워서 벌레도 잘 못잡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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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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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18:04저용? 저는 부평초 민초에용... 싸랑해요 민트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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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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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18:43??
벌레는 저도 못잡아용;; 엄마 저기 벌레가 있어용 넘모 무서워용 잉잉 하면서 엄마 불러서 엄마가 잡아주시는것...(김캡특 : 군필남성
중원이는 정파지만 중원주의 성향은 마교에 가깝지 않나... -
181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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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19:52하란주도 살짝 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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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20:12왜 제가 마교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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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20:26내가...교주의 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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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20:32류호주는 레스캐와 레스주의 성향이 완벽하게 일치하시는 것 같고...
다른 분들은 또 어떨까용? -
186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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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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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21:21>>183 신앙, 광신같은 종교적 색채를 빼고 마교를 봐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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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21:28>>187 역사와 전통의 오랜 시잡질로 외부인사동원이라는 패가 잇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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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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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22:06>>188 그냥....세무조사 필요할 동네네...(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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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22:27지원주는 책사뇌가 없는 거에용...
아 ㅋㅋ 책사뇌는 저기 제갈 애들이나 필요한 거라고 ㅋㅋ -
193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22:36>>191 오늘도 김캡은 낭낭하게 1승을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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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22:38왜 제가 사파죵???(2
저어는..힘없는 강아지풀...멍멍..(???) -
195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22:54>>192 몸이 좋으면 머리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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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23:18새벽이고 대사건 3도 끝났으니까 저히 칭찬해주세용!!
진행에서 이런 부분은 제가 잘한다던지 듣고싶어용! -
197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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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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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23:57>>190 돌 8개!
근데 이제 싸움광이랑 연약한 정신으로 돌을 수급하는 -
200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24:22아뇨 저를용
깨어잇는 사람만 해주면 조찬아용(속닥속닥
제가 무공분석도 해주고 마니 도왓으니 이번에 어허 거 -
201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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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25:03저는 이거 죽으면 정파 상혜연 시즌 2갈거에용.
그런데 여기에 어딘가 나사 빠진 여우 컨셉을 넣어서. -
203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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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25:36>>202 ...죽...을 수 있...을...까...?(무공목록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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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26:06>>201 유리멘탈이라 멘탈 나가면 "주둥아리는 잘 털던데 검도 잘 놀리나 볼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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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26:24>>205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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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26:25>>202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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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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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26:51근데 진짜로
비취 9
화석도 10
감모보 9
만진창 6
건곤대나이 4
니까...7년간 무공수련 위주로 했다 치면
감모보는 10성, 만진창은 9성, 건곤대나이는 8성쯤 되겠어용! -
210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27:06>>208 아니에용...현대인들은 대부분 정파보다는 사파에 가까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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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27:50>>209 홍홍홍! 7년간의 행적 중 특히 무공 성취 관련은 합의를 정말 많이 해야하기 때문에
아마 한 주 쉬어가면서 정비하고 넘어갈 것 같아용!
그리고 7년 뒤 시작하면서 바로 대사건 4를...! -
212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28:267년간 혹시 제자를 들였다던가도 되나용?
중원이도 슬슬 제자 받을 짬 되지 않는가?? -
213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28:43>>212 제자가 아니라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짬이 아닐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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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28:46하란이가 죽으면...구파일방 조현병캐를 낼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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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29:357년동안 저를 사랑하는 참한 여자랑 결혼하게 해주세용.
ㅋㅋ 어림도 없지 -정략결혼- -사랑없음- -애는있음- 3연타를 맛봐라 -
216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29:45>>214 조현병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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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29:58>>215 아 ㅋㅋ 너무 모용이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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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30:367년 지나도 사흘뒤면 중원이가 저보다 2살 어림
. -
219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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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30:52계란 한 판이라도 보내드릴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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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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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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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모용중원 (.dfQAhQ07.) 2021. 12. 27. 오전 3:31:45전 합의 없이 그냥 결?혼 아닌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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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31:48>>221 참치어장에서 조현병 캐릭터를 묘사해도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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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32:08>>223 아니 뭐 폐관수련만 했다고 설정해버리면 결혼 안할 수도 있기는 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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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32:45석가장에서 7년간 폐관수련이용?
와우 가주도 문앞에서 탭댄스 출만한 업적 -
227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32:51조현병 묘사는 제가 정말 기깔나게 해드릴 수 있기야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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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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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33:14>>226 석가장주 :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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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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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33:38>>228 그럼 약점은 망나니 픽이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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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34:01도와주러 와서 머리 한 번 써주고는 저샛기가 7년째 수련장에서 나오질 않는다.
나올때 초절정으로 안나오면 죽인다저샛키 -
233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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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34:28>>230 홍홍홍! 아직 시간이 좀 남았으니까 천천히 생각해보세용~~~
정파서군vs남방총분타 전역이 종료되는 즉시 정비 기간을 거치게 될테니까...대사건3이 끝난 지금부터 다들 7년간 캐릭터가 어떤 행적들을 거쳤을지 미리미리 고민해두시는거에용! -
235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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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35:38아 맞아 저 그거 후기 듣고싶어용.
그 뱀이 어쩌고 하는 거 되게 신경써서 쓴 대사였는데 석가장주에게 잘 먹혔을까용? -
237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36:15>>236
석가장주는 호재필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있는 상황이라 완전히 먹힌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안심은 하고 있는 중이에용! -
238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36:37무려 가족 제외 최초로 호감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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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37:01(그렇게 하룡이는 혼자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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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37:10>>238 그러고보니까 중원이는 NPC 호감도 상승이 처음이던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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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37:11음...7년동안...
중원주 말씀대로 허창언이나 할부지께 도움을 받았다고 해도 될 것 같긴 한데 이 부분은 제가 직접 배워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느낌이라 창궁무애검 혹은 절강쪽 정리로 굳혀지는중... -
242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37:45넹 처음이에용!
할아버지나 아버지 정보도 못받아봤고 심지어는 저 아빠엄마 이름도 몰라용 -
243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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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38:25>>242 중원이의 행적은 대인관계에 집중하기 보다는 아무래도 다른 쪽에 치우쳐져 있었으니까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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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38:50와 뭔데 벌써 250레스를 바라보는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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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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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39:31중원이의 행적..
늑?대 영?약
북?적 태?워
화?산 양?학
절?정 달?성
뱀?이 치?고 -
248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39:33오늘 화력 좀 쩌네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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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39:40>>246 절강정리 아니면 창궁무애검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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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39:59>>249 맞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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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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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40:28>>250 7년이면 상당히 진척이 있겠네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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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40:41요즘 생각하는게 용되고 하란이의 모용무서워병이 조금 완화된 느낌이에용. 수명이 뻥튀기되니까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모용이 목줄채워놔도 그냥 느긋하게 기다리는 느낌...
그거랑 별개로 대빵으르신은 무서운게 맞음(? -
254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40:47참 캡틴
제 떡밥 재정립 들어갔다고 하셧는데 뭔지 맛만 찍어주세용 -
255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40:59지금 남방총분타vs정파서군도 소사건으로 기록될텐데
창궁무애검 배경 기억하세용?
교주랑 맞짱 뜨면서 온갖게 죄다 소실 되었다고 했던거? -
256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41:30종강의 축복:평일디버프 80퍼센트 상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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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41:47넹 온갖게 다 드래곤볼됐다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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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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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42:05>>255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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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42:13전 월욜날 재택근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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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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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43:33사실 가능하다면 7년동안 중원이 무공수련하면서....화석도 11성 찾아봤다고 하고싶어용.
근데 이거 초절정 컨텐츠인듯 -
263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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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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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45:07하룡이는 7년동안 용궁문명이나 해야죵 달리 할 건 없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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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45:21근데 중원주는 북명신공을 아는데 중원이는 그게 뭔데 낭인놈아 할거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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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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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46:48내가 진정 손견이 될 상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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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48:25>>268 모용세가 설명 여러번 보셨으니 짐작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모용세가는 제갈세가랑 같이 어떠한 황가랑 연결되어 있고, 실제로 모용씨가 왕 해먹은 나라도 있는 그런 성씨잖아용?
만약 제갈세가 캐릭터가 있었으면 전국옥새 떡밥은 제갈세가 캐릭터한테 갔을 것 같기는 한데...
아무튼 지금은 계속 전국옥새냐 북명신공이냐 고민인거에용
전국옥새는 약간 황실컨텐츠라 이거 넣어도 되나 싶어서 고민되는 중인거라... -
270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48:33와중에 북명신공은 다른곳에서는 성월삼도예법등으로 불린데서 무협지보다 띠용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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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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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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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49:40>>271 자연재해 꺼놓고 겨울없애도 인구 500을 넘기기 어려운 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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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49:43>>269 즉 소사건 급이다..?
기연투자+7년투자 해도 분량이 막타 이상으로 남을 것 같은 예감이! -
275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49:54>>272 그거 먹어봣는데 주인공한테서 구무협 낭인맛나용(깐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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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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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50:48그럼 혜연이는 떡밥 뭐엿나용? 어차피 돌아갈 일 업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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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51:05혜연이 떡밥이용?
이건 대사건 관련된거라 말하기가 쵸큼; -
279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51:39소사건소사건 아 대요괴 생각났다!(급발진2
기연치트로 몇명 영입할까봐용(급발진3 -
280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51:39>>276 떽!!! 어딜 정파, 의협, 대의, 명분, 무혜로 떡칠된 구무협에서 낭인맛을 들이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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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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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52:28상혜연 떡밥이 어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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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52:31그럼 7년동안 중원이가 북명신공을 팠다 치면...진전이 좀 있었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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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52:48대사건 8쯤에 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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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53:08>>283 떡밥을 그거로 고정한다면 진전이 없지는 않을건데...석가장에서 일단 벗어나는 것 부터 하셔야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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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53:09솔직히 제 손에 있는 무공 파기도 바빠서 북명신공을 좀 버리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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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53:48>>286 무공 많으신 분들은 근데 다들 그러시더라구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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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54:11아 맞아
우리 할배는 저한테 제가 모용의 미래 어쩌고 하면서 왜 영약 하나도 안주나요 -
289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54:43내가 아는 모용세가 영약만 서른한가지가 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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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54:44무공은 광해방검진 만랩찍고 선술이랑 진룡검법 알아봐야하는디..
생각해보니 할일이 많은거에용 -
291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55:29어~! 느새! 부터! 힙!합!은 안멋져!
이!건! 하나의!
유행!
혹은 티비쇼올!
우린 돈보다 사랑이
트로피보~다 철학이
명품보다~동묘앞할 아버지 할머이 패쇼오오온
쇼미더머이가 세상을 망치는 중이야
중요한건평 화 자유 사랑 마아라아앞 -
292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55:39>>290 선조둘째아들검진 저도 알려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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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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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56:18무협에서 저럴려면 저놈이 현경이어야 가능하지 않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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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56:20>>276 끼에에에에엑
오래...오래 걸리겠군... 얜 그래도 많이 투자했으니 2개월 걸리러나용... -
296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56:45>>294 무협이 세상을 망치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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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56:48>>292 삐빅 능도에게 문의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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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3:56:55>>291 유튜브에서 엄청나게 개조당하는 찬혁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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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57:06>>295 아마 대사건 한개는 포기하셔야 할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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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57:22>>298 우리 국힙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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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57:23머 모용할배도 이번에 중원이가 난 니랑 다른 길 갈테니 내 길이나 닦아두셈 ㅋㅋ할때 좀 놀란 눈치로 보이긴 했어용.
혹시 건곤대나이도 10성 초절정인가용? -
302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3:57:41>>293 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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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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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3:58:54중원이도 그럼 신공급 무공 두개네용!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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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3:59:345돌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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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4:00:12아 맞아
지금 석가장 내부에서 중원이에 대한 의견이 어떤가용? 소문이나 평판같은거용! -
307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4:00:15헉 300레스 넘겼는데 4시에용...!
이제 슬슬 니코틴 한 번만 더 충전하고 자야겟서용... -
308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4:00:51저는 일하면서 여기 있던거라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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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4: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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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4:01:02(하란이혼자)못볼꼴 다보여준 인물이용... 아는사람은 당신뿐야..
으르신은...으르신은...내공 올려주는 차를 주셨어....(아무말 -
311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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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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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4:02:10뭐야 마지막줄은 뭐에용 무섭잖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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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4:02:36그거야...적호검희는 말 그대로 석가장의 내전을 종식시킨 인물이니까 평가가 높을 수 밖에 없어서 그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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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4:03:30적호검희만하지 않다는건 역시 판 짜는 능력이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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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4:04:19대신 이제 중원이는 어지간한 암살모의는 몸으로 씹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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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4:04:47맞다 지원이 평판에 기스내던 놈들 있다던 거... 그때 거래한 걸로 해결된 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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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4:04:53라 라 라스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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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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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4:05:23러시아 제일의 러브머신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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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4:05:33>>317 더이상 지원이한테 기스냈다간 허창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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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4: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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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4:06:10와 진짜 이제 니코틴 흡입하고 자러가야겟서용; 4시라니; 4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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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4:06:49맞아 저 내공 20박으면 흑호난지평정도 쿵푸팬더 2할 수 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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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4:07:24그러고보니 경단이들은 잘 지내고 있을지 모르겠네용...
적호검희 별호 석가장유대효과가 7년후에 연락없이 찾아가서 안뇽! 해도 받아주는건가용? -
326 ◆gFlXRVWxzA (IPET/emUHU) 2021. 12. 27. 오전 4:07:52>>324 어...어렵지 싶은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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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4:08:09가능은 하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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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지원주 (xoo2gnAVe.) 2021. 12. 27. 오전 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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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gFlXRVWxzA (IPET/emUHU) 2021. 12. 27. 오전 4:08:47>>325 받아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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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gFlXRVWxzA (IPET/emUHU) 2021. 12. 27. 오전 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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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4:09:154시...나이를 먹을수록 늦잠자는 스케일이 커져서 무서워용.. 예전엔 2시를 안 넘겼는데..
지원주 잘자용! -
332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전 4:09:38저도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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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gFlXRVWxzA (IPET/emUHU) 2021. 12. 27. 오전 4:09:54하란주 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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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4:10:06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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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모용중원 (Gp.9vxFAVI) 2021. 12. 27. 오전 4:10:24저도 일하러 가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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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전 4:15:10ㅠㅠㅠㅠㅠㅠㅠ
화이팅이에용! 저도 자러갈게용~~~ -
337 경의주 (96WTaU16p6) 2021. 12. 27. 오전 8:34:10좋은 아침! 갱신하고 가용!
으아앗 연성이라니!! 연성은 퇴근하고 찾아서 읽어볼게용! -
338 재하주 (XaSEIpz2OE) 2021. 12. 27. 오전 10:58:57아침이 되어버린 거에용.. 다들 오늘 하루도 힘내구 오후에 봐용..
.dice 1 100. = 92 월루용 다이스 70이상
.dice 1 2. = 2 검열 -
339 재하주 (XaSEIpz2OE) 2021. 12. 27. 오전 10:59:24내가 다시는 다갓을 굴리지 않으리
-
340 지원주 (UTHUmgQD0Y) 2021. 12. 27. 오전 11:09:35검열없는 연성 존-버
-
341 재하주 (DklzXlOiU6) 2021. 12. 27. 오후 12:53:37다들 점심 맛있게 드세용~~~ 오늘도 아아와 함께하는 삶... 독백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안 잡혀용..지금 밝히기엔 좀 그런것도 여러개 있어서..🤔🤔
써버릴까 그냥..? -
342 재하주 (kCyShayKFY) 2021. 12. 27. 오후 2:52:29일단 2천자씩 각각 써두긴 했는데용..🤔
1. 자장가가 나오는 독백
2. 루주가 나오는 독백
어떤게 좋을까용..🤔 -
343 ◆gFlXRVWxzA (Z5dB013cys) 2021. 12. 27. 오후 3:21:51222
-
344 지원주 (UTHUmgQD0Y) 2021. 12. 27. 오후 3:24:59222
-
345 재하주 (kCyShayKFY) 2021. 12. 27. 오후 3:35:06노동요랑 함께 월루를 달려용~ 당연히 재하주는 들을 수 없어서 가사 복붙해두고 참고하며 울고있음..
미리 써두지만 인권 개념이 없었음과 더불어 어린아이에 대한 폭행, 비윤리적이며 불쾌하고 강압적인 묘사, 잔인한 묘사가 나오는 점 주의해주세용. -
346 재하주 (W4tuxXeSt2) 2021. 12. 27. 오후 5:22:40슬슬 다 써가서 이건 김캡에게 질문해야 하는 상황인데..
재하를 거둔게 소교주가 직접인가용 아니면 브로커를 통해서인가용?🤔 -
347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후 5:54:45브로커에용!
-
348 경의주 (p1Axa5Esos) 2021. 12. 27. 오후 5:55:07루주를 죽이는 독백은 왜 선택지에 없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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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6:14:49홍홍!😊
집에 왔으니 간단히 저녁 먹고 퇴고(라고 쓰고 분량추가 하면서 대차게 말아먹기라 읽음)하고 올려야겠어용.. -
350 미호주 (a43pIsv50Q) 2021. 12. 27. 오후 6: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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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경의주 (p1Axa5Esos) 2021. 12. 27. 오후 6:24:38행복이.. 맞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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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청려주 (LoTjnUJgo6) 2021. 12. 27. 오후 6:41:25기대되는 마음 반 두려운 마음 반인 것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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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경의주 (p1Axa5Esos) 2021. 12. 27. 오후 7:01:30캡틴 연성 너무 잘 봤어용!!!
의외로 한량 스승 경덕 형님이 경의를 고난의 길에 들어서게 한 장본인이었군용.. (사무치는 배신감 -
354 지원주 (9KVAAxzh.k) 2021. 12. 27. 오후 7:11:51미호주...!!!
갱신이에용!
저...문명6을 사버렸어용....
고3인데
이제 돌이켜버릴 수 없다... -
355 강건주 (AtLATrbZGc) 2021. 12. 27. 오후 7:14:29어서 그 사악한 물건 환불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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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지원주 (9KVAAxzh.k) 2021. 12. 27. 오후 7:15:49히히히힉....아무도 절 막을 수 없는 고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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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후 7:17:04Una volta che av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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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7:17:11어서 그 사도의 길로 접어드는 잔인한 물건 환불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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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7:18:11어어 큰일났다 오늘 독백 좀 많이 매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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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지원주 (9KVAAxzh.k) 2021. 12. 27. 오후 7: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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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강건주 (AtLATrbZGc) 2021. 12. 27. 오후 7:20:11정주행하고 왔는데 의외로(?) 저어는 천주교 모태신앙인 것
안나간지 5년 정도 되서 냉담자이긴 하지만 ... -
362 미호주 (lRFhQUbduA) 2021. 12. 27. 오후 7:22:03드디어 집이다... 나중에 봐.. 일 하고 올게... 히히 원고 20장... 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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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경의주 (64Kew97spY) 2021. 12. 27. 오후 7: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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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7:22:54모태 천주교용?? 그치만 5년새 마교로 개종하신 것 같은데..🤔
저어는 무교인 것이에용... -
365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7:24:38>>362 앗 아앗..앗..8ㅁ8 (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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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경의주 (64Kew97spY) 2021. 12. 27. 오후 7:24:52충격, 재하주 마교신앙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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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지원주 (9KVAAxzh.k) 2021. 12. 27. 오후 7: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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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경의주 (64Kew97spY) 2021. 12. 27. 오후 7:25:56미호주 다녀오세용...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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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경의주 (64Kew97spY) 2021. 12. 27. 오후 7:27:50저어는 어릴때부터 어머님 손에 이끌려 교회를 10년넘게 강제로 끌려가서...
지금은 안 끌려가지만용! 신이 있으면 내가 걍 지옥가고말지 하는 무교에용 -
370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후 7:30:20어쩌면...교회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무교 양성 기관이 아닐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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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지원주 (9KVAAxzh.k) 2021. 12. 27. 오후 7: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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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경의주 (64Kew97spY) 2021. 12. 27. 오후 7:31:47고거 완전 인정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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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gFlXRVWxzA (7E7u8YXZxY) 2021. 12. 27. 오후 7:45:38마교가...아니야.....?(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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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지원주 (9KVAAxzh.k) 2021. 12. 27. 오후 7:46:01충격발표) 경의주와 재하주 사실 마교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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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경의주 (p1Axa5Esos) 2021. 12. 27. 오후 7:49:12이것이.. 자승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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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선영주 (EIILk7DVGw) 2021. 12. 27. 오후 7:50:30역시 종교없는 사파가 짱인 것이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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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지원주 (9KVAAxzh.k) 2021. 12. 27. 오후 7:51:01사파의 종교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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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강건주 (AtLATrbZGc) 2021. 12. 27. 오후 7:51:56사파는 종교는 돈이잖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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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선영주 (EIILk7DVGw) 2021. 12. 27. 오후 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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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지원주 (9KVAAxzh.k) 2021. 12. 27. 오후 7:57:59태양이 대체 무엇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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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선영주 (EIILk7DVGw) 2021. 12. 27. 오후 7:58:30아무튼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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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강건주 (AtLATrbZGc) 2021. 12. 27. 오후 8:00:51선영주의 카운터는 점창파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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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gFlXRVWxzA (7E7u8YXZxY) 2021. 12. 27. 오후 8:15:31사파도 종교가 근간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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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강건주 (AtLATrbZGc) 2021. 12. 27. 오후 8:27:02사실상 종교갈등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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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평주 (z/X97j4PR6) 2021. 12. 27. 오후 8:31:38갱신
아무것도 안 했는데 벌써 400레스야... -
386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8:32:3911000자 넘었어용 큰거온다
평주 어서오세용! -
387 류호주 (.2LD1YSC1c) 2021. 12. 27. 오후 8:33:02빠른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오...평주 안녕하세요!
-
388 류호주 (.2LD1YSC1c) 2021. 12. 27. 오후 8:33:12재하주도 안녕학세요!
-
389 재하 (QSNUBvUeR.) 2021. 12. 27. 오후 9:37:14"왕 씨 어르신이 오셨사와요."
"재희 꾸미도록 해라."
루주가 재하를 가리키며 명하기가 무섭게 기녀들이 앞다투어 몰려들었다. 재하는 익숙한 듯 양 팔을 벌렸다. 기녀 하나가 제일 먼저 재하를 품에 안아 동백기름 바른 빗을 들어 올리자 다른 기녀는 장신구를 찾아오겠다며 패물함을 열었다. 밖은 추수를 끝내 이번 년은 풍년이라 기뻐하는 소리로 가득하고, 뜨겁게 여름을 달구던 해는 불어오는 쌀쌀한 바람에 식어 온기를 주나 작열하지는 않았다. 왕 씨를 뵌 지 곧 1년, 아홉 살의 가을이었다. 재하는 그 1년 동안 왕 씨가 오는 날만을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다. 짧은 기루의 삶이었지만 왕 씨가 오는 날엔 회초리를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것뿐이랴, 다른 손님들처럼 무리하게 세 시진을 넘게 노래하지 않아도 됐고, 원한다면 푹신한 품에 안겨 잠들 수도 있었다. 가끔씩 가져오는 귀한 과자는 혀만 대도 그 맛이 대단했으며, 손바닥만 한 보에 넉넉히 싸주었던 지라 누이와 함께 나눠먹을 수도 있었다. 재하는 그런 왕 씨의 사소한 친절과 선행이 좋아 자주 끌어안았고, 왕 씨는 그런 재하를 토닥이며 아들처럼 여겼으며, 또 무엇보다 귀히 여겼다. 왕 씨는 재하를 위해 기루에 오는 날마다 온갖 패물과 비단옷을 선물해 주곤 했다. 금화를 쥐여주는 날도 이따금씩 있었다.
"손이 굼뜨다!"
"최대한 열심히 꾸미고 있거든요? 나 참!"
"요 년이 어디서 말대꾸야?"
"그야 오늘 재하는 물이 올랐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유달리 예쁘네, 우리 재하!"
"크흠. 은야랑 백화는 먼저 가서 맞이나 해라."
"매출 오르는 소리는 죽어도 못 넘어가죠."
"요 년이 진짜! 오늘 지명에서 빼랴!"
"아뇨! 갈게요, 가!"
그러나 온갖 패물과 비단옷, 금화는 재하의 손에 들어가지 않았다. 루주인 주 씨가 날름 가져가기 때문이다. 그 사실을 왕 씨도 알고 있었지만, 두툼한 풍채처럼 넉살도 좋은지 왕 씨는 껄껄 웃기만 했다. 정말 괜찮냐고 주눅이 들어도 그럴수록 새 패물을 주면 된다며 과자를 주고 달랬다. 재하는 그럴 때마다 나 노인에게서 배운 노래를 조곤조곤 불러 조금이나 남은 앙금을 달래주곤 했다. 이후 같은 일상의 반복이었다. 재하는 노래를 부르고, 왕 씨는 술을 마시고, 패물을 쥐여주고, 루주가 가져가고, 다시금 재하가 노래를 부르고……. 차라리 왕 씨가 재하를 꺼내가면 되었을 텐데, 막상 그런 얘기가 조금이라도 오가면 바로 선을 그었다. 왕 씨는 재하를 돈을 주고 빼오지 않았다. 기루에 가는 것은 극비인 사항이기 때문이라는 대외적인 명분이 있었지만 기루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왕 씨도 결국 기루의 재하를 귀히 여겼을 뿐이라며 뒷말만 이따금씩 오고 갔다. 그렇지만 재하를 대놓고 비호하지도 않았다. 재하가 떠나버리면 기루의 매출을 책임질 수 없었다. 그렇게 모두 혀 위에 바늘을 올려두듯 침묵했을 뿐이다.
"다 됐다!"
기녀가 머리 장식을 꽂고 뒤로 물러나며 높은 소리로 탄성을 질렀다. 오늘의 역작이라는 둥, 앞으로 이런 날이 또 오면 기절할지도 모르겠다는 둥, 요란한 소리를 뒤로하고 시선이 몰렸다. 재하는 눈을 내리깔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새하얀 비단은 너울거리며 재하의 가녀린 몸을 덮어 휘감았다. 동백기름을 바른 빗으로 빗어내고, 일부만 틀어올리고 나머지는 폭포수처럼 늘어뜨린 머리 위에는 옅은 백금색 장식을 꽂았다. 나비와 나뭇잎 위의 이슬을 얇은 은으로 조각한 장식은 움직일 때마다 나비가 날갯짓하듯 작게 흔들렸고, 나뭇잎 위 이슬이 튕겨 나뭇잎을 칠 때마다 방울처럼 맑으나 흐르는 물처럼 은은한 소리를 냈다. 귀하디 귀한 하얀 공작처럼 꾸며진 재하는 어린 날 앳되고 통실한 뺨은 분칠하지 않아도 발그레하며, 입술은 조막만 해 분홍색 색조 어렸다. 작은 손을 너른 소매에 숨기며 눈을 내리깔자 그 모습은 투명하고, 한순간의 옅은 꿈과 같아 손만 뻗어도 깨 금방 사라질 것 같았다. 왕 씨 어르신이 재하를 부른다며 문을 조심스레 열던 점소이가 눈을 둥글게 떴다.
"오늘은 났네, 났어."
"어서 데려가라. 오늘은 금화라도 하나 받겠구나."
"재하 이리 온."
재하는 능숙하게 점소이에게 팔을 뻗었다. 점소이가 재하를 번쩍 안아들어 품에 안았다. 일전에 사내아이와 계집아이의 구분을 틀려 루주에게 맞았던 회초리 자국이 크게 남았던 날, 왕 씨의 첫 지명과 겹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재하가 걷자 상처가 터져 피가 배어 나왔다. 그 이후 매질과 지명이 반복되자 자칫하다간 상처가 곯을까 싶어 여러 기녀와 점소이가 머리를 맞대 방법을 고안했고, 마침내 택한 방법이었다. 처음에는 그저 상처를 곯지 않게끔 했던 방법에 불과했으나, 이렇게 재하가 잔뜩 꾸미고 안겨 가는 모습이 하계에서 막 내려온 선녀가 불결한 것을 밟지 않게 하게끔 행차하는 것 같다는 손님의 중얼거림에 이젠 다리를 다치지 않아도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다. 기녀가 나오는 방에서부터 시작된 재하의 행차에 남아있던 손님들이 고개를 쭉 내밀었다. 그리고 제일 꼭대기 층으로 가버리자 뭇 아쉬운 듯 입맛만 다셨다.
"재희 왔느냐!"
"네에, 당도하였사와요."
"에잉, 오늘도 선녀야. 내 아들놈이 이 미모 반의반만 닮았어도 여한이 없겠구먼."
재하는 점소이의 품에서 내려오자 천천히 앞을 향해 걸었다. 춤을 추듯, 나비가 움직이듯 절도 있고 부드러운 몸짓을 뒤로 팔을 쭉 뻗어 세 배쯤 되는 덩치의 왕 씨의 푸근한 배에 안겼다. 먼저 술을 따라주던 백화는 사랑스럽다는 듯 짧은 탄성을 질렀고, 왕 씨는 무엇이 좋은지 껄껄 웃다가 솥뚜껑만 한 손으로 재하의 등을 두어 번 토닥였다. 그리고 품 속에서 과자가 담긴 보따리를 꺼냈다. 왕 씨는 한 손으로도 들고도 남았지만 재하의 작은 손바닥은 두 개를 겨우 모아 내야 꽉 들어찰 정도였다.
"자아, 선물이다."
"우와아.."
"네 단 음식 좋아한단 말을 들었으니, 말리화와 꿀 굳힌 사탕이다. 누이와 나눠먹거라."
"감사합니다."
보따리를 풀자 은은한 말리화 향이 올라왔다. 꿀 단내를 뒤로 둥근 사탕 입에 넣어 혀로 굴리니 향긋함이 올라오고 비강에 가득 들어찼다. 새로운 맛임에도 낯설지도 않고 오히려 자꾸만 당기는 맛인지라, 재하는 눈을 둥글게 뜨다 부스스 웃었다. 그리고 조막만 한 손으로 보따리의 매듭을 짓고 품에 고개를 기댔다. 은야가 비파를 들었다. 오늘도 먹고 마시고 왕 씨는 취하며 재하는 노래할 시간이었다.
"대왕을 따라 전장을 헤매며 풍상고초를 겪은지 여러 해, 해는 가고 또 가니. 한스러운 건 적의 폭정에 도탄에 빠진 백성들.."
두 시진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다. 술 때문이다. 한때 왕 씨는 재하를 지명하고 술을 일절 마시지 않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천천히 술을 마시더니, 요즘에는 얼큰하게 취하곤 했다. 그럼에도 재하에게 바르지 못한 손길 한 번도 보인 적 없었으니 이런 부분에서는 자못 선인이었다. 술에 취해 엎어져 버린 백화, 그리고 정신을 차리려고 이리 기우뚱 저리 기우뚱 고개를 기울이는 은야를 뒤로 왕 씨는 잠기운 하나 없이 말끔한 눈으로 이 시간에 사탕을 하나 더 먹어도 되나 고민하던 재하가 자신을 볼 수 있도록 바닥을 퉁퉁 두들겼다.
"재희야."
"네에, 부르셨사와요."
"참으로, 그래. 참으로 아리땁다. 그래.. 네 참으로 아리따워."
"과찬이어요."
"그리하여 참으로 가여웁다."
왕 씨는 두툼한 몸만치 부어오른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새빨개진 코에 주름이 지고 눈가에도 주름이 자글자글 졌다. 제 손님이 슬퍼하는 표정은 처음이라 재하는 잔뜩 긴장했다. 루주의 귀에 들어가면 회초리를 두 배로 맞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왕 씨는 울지 않고 큰 손으로 재하의 머리 위에 손을 올리고 몇 번 토닥였다. 술 때문에 열이 오른 몸 때문인지, 아니면 울음기를 참았기 때문인지 머리 위의 손길이 뜨거웠다. 장신구는 전부 헝클어졌지만 이 정도면 괜찮았다. 왕 씨는 품속에서 무언가를 꺼내더니, 재하의 손에 소중하게 쥐여주었다.
"네 아직 영글지 않은 나이지? 헌데도 이리 꽃 피었으니 만개하는 날 어찌 될지.."
"어르시인..?"
"자아, 아들 같아서 주는 선물이다. 잘 숨겨두거라. 이번엔 절대 뺏기지 말구."
"네에."
"아저씨는 이번에 교국 밖까지 갔다 올 것이야. 그러니 봄에 보자꾸나."
"..교국에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많다 들었사와요. 부디 몸 성히 다녀오셔요."
"오냐, 이 아저씨가 못된 괴물은 다 무찌르고 오마."
재하는 나비 장식이 된, 상아를 깎아 만든 비녀를 가만히 내려다보다 고개를 끄덕이고는 풍성한 머릿결 사이로 쑥 집어넣어 숨겼다. 끌끌, 혀를 차며 또 뭐가 재밌는지 웃던 왕 씨는 자리에서 비틀거리며 일어섰다. 뉘엿뉘엿 해가 뜨려 했으니, 재하가 아무리 잠에 들지 않으려 해도 잘 시간이며 왕 씨는 가야 할 시간이었다. 다행스럽게도 왕 씨가 가기 직전 루주에게 금화를 하나 쥐여주었기 때문인지 재하에겐 안중도 없었기 때문에 비녀는 뺏기지 않았다. 재하는 처음 생긴 소중한 물건을 소중하게 안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 겨울날이 다가왔다.
눈은 소복이 쌓여 세상은 희게 물들었고, 쌀쌀한 바람에 식어버린 해는 이따금씩 목소리 내듯 드문 온기만 안겨주다 다시금 바람의 등쌀에 이기지 못해 얼어붙었다. 근래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지독한 고뿔에 걸린 나 노인과의 수업은 일주일 뒤로 미루어졌다. 몸이 유달리 약한 재하는 그간 따뜻한 방에서 가만히 누워 이불과 한 몸이 되었다. 은야는 둥글게 몸을 말고 누워 한참 손가락으로 꼬물꼬물 바닥에 작대기를 긋던 재하의 등을 일정한 박자로 토닥였다. 재하가 그렇게 두 시간을 꿈쩍도 않고 형체도 없는 작대기를 긋다 말갛게 웃었다.
"10. 나는, 이제 10살이에요."
"우리 재하가 왜 10살일까?"
"떨어져 나간 돌조각으로 작은 작대기와 중간 크기의 작대기를 번갈아 그었고, 이렇게 큰 고드름이 얼던 날엔 작대기를 크게 그었으니까.. 채연 누이가 오기 전에는 여덟이었어요."
"..돌조각? 우리 재하는 여덟일 때 어디에 있었을까?"
"그으거언.."
"호외요, 호외야!"
큰 목소리에 재하는 이불 속으로 쏙 숨어버렸다. 은야의 동그래진 눈 뒤로 점소이가 들이닥쳤다. 눈총을 받든 말든 점소이 여럿이 좋은 음식이 차려진 상, 좋은 옷을 줄지어 들여왔다. 적당한 상에 올려진 그릇 몇 가지를 살펴보니 귀빈에게나 내놓는 술상의 음식이요, 옷은 지금껏 빼앗았던 비단옷 중 유달리 값지고 예쁜 것만 들고 들어오니, 술병이 들어 엎어져 이젠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며 골골대던 백화도 몸을 벌떡 일으킬 정도였다.
"세상에! 무슨 일이야?"
"이게 다 루주가 준 재하 선물이라지 무어야? 루주가 곧 죽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
"말도 안 돼!"
재하를 위한 선물이라는 루주의 말을 도무지 믿을 수 없어 은야는 재하가 했던 말을 잊게 되었다. 덕분에 대답을 들을 수도 없었다. 왜 루주가 이런 선행을 베푸는지 알기 어려웠으나, 짐을 나르던 점소이 하나가 헛기침을 하며 눈을 굴렸다. 재하가 꾸물꾸물 이불 속에서 기어 나오며 눈을 마주치자 황급히 피했다. 어딘가 찜찜한 표정이었다.
"진짜 죽을 때 다 됐을 지도 모르지."
"너어, 뭔가 아는구나, 그치?"
"아니야! 그냥 그 양반 하는 짓이 그렇잖아."
"아무렴 어떠한지. 자, 재하야, 루주가 챙겨주는 날도 있구나."
"아, 석류다! 재하야, 석류 먹으련?"
"..석류?"
"석류는 복을 불러온다지? 자아, 먹어보련."
은야는 어느덧 이불 속에서 완전히 빠져나온 재하를 품에 안았다. 루주의 성격상 독을 탔을 리 없었다. 은야는 나무로 된 수저를 들어 정성스럽게 한 알 한 알 까놓은 석류를 재하에게 떠먹여주었다. 상은 총 네 개로 재하 혼자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니었기에 점소이도 슬금슬금 기어들어오고, 다른 기녀도 슬그머니 자리를 차지한다. 낮 동안 웃음소리와 함께 호화로운 식사가 이어졌다. 간만의 만찬을 이후로 재하는 곤히 오침에 들었다. 그렇게 재하가 깬 시간은 붉은 등 켜지고 웃음소리와 호객행위가 이어지던 순간이다. 추운 겨울날에도 오히려 온기를 찾기 때문에 사람은 끊이지 않았다. 재하가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 올려 맨 처음 본 것은 기녀 하나가 동백기름을 바른 빗을 머리를 빗고 있던 것이다. 점소이 하나가 문을 두드리더니 슬쩍 고개를 들이밀었다.
"재하 깼어? 아, 깼구나."
"재하는 왜?"
"지명이래. 화려한 걸 싫어하시는 분이니 최대한 수수하게 꾸미라는데?"
"운도 좋지! 오늘은 내가 독차지하고 꾸밀 수 있겠구나."
"어림도 없는 소리!"
다른 기녀가 불쑥 고개를 들이밀며 꺄르르 웃었다. 재하는 아직 비몽사몽 한 얼굴로 팔을 벌렸고, 잠이 깰 적엔 쪽빛 바림 된 비단옷과 은은한 옥비녀로 치장한 뒤였다. 잘 다녀오라는 기녀의 말과 함께 재하는 팔을 벌려 한번 안아주고는, 점소이를 향해 팔을 쭉 뻗었다. 점소이는 그런 재하를 보다 한참 말을 고르더니 이내 포기하고 재하를 품에 안아 올렸다.
"재하야."
"으응."
"기루가 좋아?"
"응."
"왜 좋을까?"
"루주가 그랬어요. 아무도 위협하지 않고 사랑 주니 좋은 곳이라고."
"……그렇구나."
재하는 고개를 위로 쭉 뻗었다. 점소이가 데려가는 곳은 분명 가장 위층일 것이다. 귀빈을 위한 방에 들어선 재하는 눈을 둥글게 뜨며 점소이를 마주 봤고, 점소이는 자신의 혀를 자근자근 깨물다 재하를 내려놓더니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자리를 도망치듯 떴다. 재하는 동그랗게 뜬 채로 눈앞의 인물을 마주 봤다. 루주였다. 루주는 곰방대를 물고 연초를 피우다 연기를 뱉더니, 술상을 곰방대 머리로 툭툭 쳐 주의를 돌렸다.
"재희 왔느냐."
"…네에. 당도하였사와요."
"네 오늘 얼마나 배웠는지 알아야겠구나. 와서 술을 따라보아라."
재하는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듯 눈을 깜빡이다 곰방대로 다시금 술상을 툭 치자 흠칫 놀라고는 천천히 다가갔다. 체구가 워낙 작아 술병을 끌어안아야 했던 재하는 천천히 술병을 기울였다. 지금껏 아이라는 이유로 배려해 주기 때문에 술을 따르는 것은 처음이었지만 봐온 것은 있었다. 엉거주춤 따라만 해도 주둥이에서 맑은 백주가 흘러나와 적당한 곳에서 멈췄다. 그러나 완벽하지는 못했다. 술이 미세하게 몇 방울 튀었고, 루주는 그걸 가만히 바라보다 소리치지 않고 쭉 마셨다. 그리고 짧게 뱉었다.
"미흡하다."
"죄송합니다."
"악은 어떠하느냐."
"그.. 그것이.."
"불러보아라."
"……."
"불러보래도."
재하는 이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오늘 내온 상도 그랬고, 비단옷도 그랬다. 루주께서 드디어 재하를 잘 대해주려 하는 걸까 싶었지만 지금껏 봐온 것이 있기 때문인지 어린 나이에도 쉽게 믿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마냥 적대하기도 어려웠다. 재하는 곰방대를 향해 시선을 옮겼다.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저 곰방대가 회초리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재하가 조막만 한 입술을 벌렸다.
"나, 나는 비구니… 꽃다운 시절 사부에게 머리를 깎여 나는 본래.."
"나는 본래?"
"나, 나는 본래 사내.. 아이로.."
"재희."
"자, 잘못했사와요! 잘못했사와요! 다시 할게요, 다시……."
"네 계속 틀리는 연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그, 그것이."
"네가 진정 계집이 아니기 때문이다. 네 계집이기에 해야 할 기녀짓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 쉬운 가사조차 틀려먹는 것 아니더냐."
재하는 뒤로 한 걸음 물러났다. 술 찌든 내에 둔감했던 코가, 지금껏 익숙해서 당연한 줄 알았던 술 내음이 루주에게 가득했다. 루주는 진즉 취해있었다. 그렇지만 저 솥뚜껑 같은 손도, 재하를 훑는 눈도 넉살 좋은 왕 씨와는 궤를 달리했다. 그렇게 좋은 머리는 아니었지만 지금 도망쳐야 함을 잘 알고 있었다. 재하가 뒤로 한 걸음 더 물러났을 때, 루주가 술상을 주먹으로 쾅 내리쳤다.
"네 계집이 될 수 있다!! 그래, 계집이 되면 되는 일이야. 이 루주 어르신이 돕는다고 말을 해야겠느냐! 어차피 굴려먹으면 이 년이 저년이고 저놈이 저 새끼가 되는 법!"
"루, 루주.."
"그렇기에 네 행해야 할 마지막 관문이 있는 것이다."
재하는 눈을 둥글게 뜨고는 이내 뒤로 돌아 문을 향해 달렸다. 모르는 척했지만 기실 전부 듣고 자랐다. 모를 리가 없다. 새벽마다 잠들었으나 들었던 그 숨소리를 잊을 수 없다. 어른의 걸음으로 단 다섯 걸음이면 되며 재하의 걸음이면 여덟 걸음이면 되는 문을 향해 달음박질치면 됐다. 두 걸음, 재하는 그 짧은 순간을 놓쳤다. 루주가 옷깃을 붙잡자 품 넓은 옷은 금세 찢어지고 어깨를 드러냈다. 재하는 기우뚱대다 가까스로 균형을 붙잡았다. 그러자 우악 진 손길이 재하의 머리채를 붙잡았다. 우두둑 소리가 나며 틀어올린 머리를 지탱하던 비녀가 두 동강이 났다. 재하는 손을 마구 휘두르며 새된 비명을 질렀다. 나고 자라 처음 질러보는 큰 소리였다. 그마저도 옥구슬 굴러가듯 하다 이내 처절하게 찢겼다. 짐승이 덫에 걸려 소리치듯 울부짖었다. 땀에 젖은 손에 석류즙 낸 연지 번지고 머리카락은 난리다. 그 순간 재하가 여린 손톱으로 루주의 뺨을 내쳤다. 잠깐의 정적 이후로 재하가 딸꾹질을 했다.
"네년이 오늘 경을 치게 만드는구나."
"아, 아……."
"재희 이리 오지 못할까!!"
"살려주시어요!! 살려줘!"
재하가 파랗게 질리더니 주춤거리며 그대로 달렸다. 문을 박차는 순간 루주가 쫓아 나섰다. 지금껏 재하는 기루에서 단 한 번도 소리를 내서 걷거나 달려본 적이 없었다. 복도가 울릴만치 세찬 발걸음을 뒤로 재하가 아래를 향해 계속 내려갔다. 그간 점소이가 안아 올려 걸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여린 몸 때문인지 벌써부터 체력의 한계가 찾아오는 것 같아 아까처럼 악에 받쳐 외칠 힘도 없었다. 이대로 붙잡히면 매를 맞아 죽거나 그것보다 더 끔찍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재하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도와줄 사람이 필요했다. 복도를 뛰는 재하를 보고 기녀들은 도와주려다 뒤에서 무서운 기세로 쫓아오는 루주를 보고 눈을 둥글게 뜨며 다시 기방 안으로 숨어버렸다. 몇 손님이 도우려 했지만 점소이가 되레 말렸다.
"아니, 아이가.."
"신경 쓰지 마셔요."
"아니! 그래도 아이가 있다니까 그러네!"
"몸종입니다. 몸종!"
"누가 몸종이야, 저 아이 그 아이 아니야? 노래하는 그 흰 애!!"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런 장소였다. 재하는 황망한 시선으로 난간에 기댔다. 2층 난간에서 겨우내 숨을 할딱였다. 눈에 눈물이 가득 고였다. 아무도 돕지 않고 신경 쓸 수 없는 장소에서, 가장 귀하지만 가장 쓸모없는 존재. 재하는 어느덧 앞까지 성큼성큼 다가오는 루주를 마주 보고 부들부들 떨었다. 차라리 뛰어내릴까? 그러면 채연 누이처럼 도망칠 수 있을 것이다. 천마님께서 거둘지도 모른다. 그러나 두려웠다. 재하는 우악 진 손길이 뻗치자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고 안간힘을 써 몸을 피했다.
"재희 네 이ㄴ-"
사람이 쓰러지는 소리와 함께 뼈 부러지는 끔찍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소름 끼칠 정도로 조용한 정적이 일었다. 점소이와 기녀, 손님이 순간의 정적에 관심을 가지고 하나둘씩 고개를 내뺐다. 재하는 천천히 난간에 기댔다. 조금만 기울여도 바로 떨어질 것 같은 그 위치에서 시선을 천천히 내렸다. 바닥에 누워있는 루주가 더는 입을 벌리며 호통을 치지 않았다. 목은 부자연스럽게 뒤틀리고, 눈은 부릅 홉뜨고 있다. 채연 누이처럼 루주도 같은 장소에서 그렇게 되어버렸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젠 정면에서 마주하는 것이 아닌 재하가 내려다보는 입장이 된 것뿐이었다. 웅성거림을 뒤로 재하가 덜덜 떨리는 손을 들었다. 숨이 가쁜지 제대로 쉬지도 못하며 입가를 틀어막았다. 눈 부릅 뜬 시체를 2층 난간에서 내려다보던 재하는 사시나무 떨리듯 몸을 달달 떨며 이내 눈을 찡그렸다. 공포에 내질린 것 같은 호선이었다. 주변이 금세 비명소리로 가득 찼다. 루주가 죽었다는 목소리가 파도치듯 커져만 갔다. 그 소란에서 재하가 천천히 뒤로 한 걸음, 두 걸음 물러나며 눈을 굴렸다. 그리고 주변 눈치를 봤다. 영락없이 공포에 질린 아이와도 같았다.
그리고 재하는 가려진 입가를 천천히 휘어 올렸다. 숨이 부족한지 흑흑대며 몸을 떨어댔다. 한참 동안 시체를 내려다보던 재하가 눈을 다시 굴렸을 때, 한 사람을 마주했다. 재하의 눈이 점점 커졌다. 루주의 시체를 처음 봤듯이 사백안으로 홉뜨인다. 떨어진 직후부터 자신을 쳐다본 것이 틀림없었다. 아니면 그 이전부터였을 지도 모른다. 재하는 입가를 가리던 손을 내렸다. 언제 그랬냐는 양 입은 자그맣게 벌려진 모습이었다. 은야가 황급히 다가와 재하를 품에 안았다. 누군가 재하에게 다가왔다.
"재하야, 괜찮아? 응?"
"저 아이는 내가 데려가도록 하겠소."
"기다리시지요, 대체 누구신데-"
남성이 패를 꺼내들었다. 일순 정적이 일었다. 재하와 은야, 그리고 기방에서 고개를 내민 기녀 몇과 손님들이 일제히 입을 다물었다. 재하는 고개를 들어 패를 훑었다.
"금화 세 개면 되겠소?"
"……."
은야가 재하를 내려다봤다. 아직 손이 달달 떨리는 가엾고도 순수한 재하를 보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재하를 데려가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 생각했다. 그럼에도 이 끔찍한 장소에 내버려 두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은야는 입술을 악 물었다. 피가 배어 나올 듯 세게 깨물다 이내 재하를 품에 가득 안았다.
"재하야."
"으응."
"엄마가 미안해."
"은야?"
"부디 넓은 세상에서 천마님의 뜻이 함께하기를.."
재하가 품에서 천천히 떨어졌다. 은야는 무관으로 추정되는 자를 향해 천천히 떠밀리듯 보냈다. 재하는 열린 기방 틈새 큰 거울에 비친 자신의 꼴을 마주 보았다. 찢긴 옷가지, 휘어잡혀 흐트러진 머리채, 부러진 비녀. 재하는 이내 부서질 듯 수심 깊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리고 덜덜 떠는 은야를 향해 깊게 절했다.
"그동안 감사했사와요. 필히 돌아오도록 할 테니까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그리고 떠났다. 기루의 삶도 그리 끝나게 되었다. 욕심과 방종의 말로는 그렇게 주취로 인한 추태를 부리다 죽었다는 그럴듯한 명분으로 묻혔다.
재하는 석류를 깨물었다. 한 알 한 알 떼어먹는 것이 아니라 사과를 깨물듯 석류를 꽉 깨물자 붉은 즙이 터지듯 흘러 턱을 타고 흘렀다. 재하의 앞엔 빈 술병이 여럿 보였다. 눈은 술에 젖어 몽롱했고, 입 떼지 못하고 몇 번 우물거리는 석류는 알맹이가 터지고 씨를 깨물어 뼈 씹듯 소름 끼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윽고 마시지 못한 붉은 즙이 턱을 타고, 이내 목을 타 앞섶을 적셨다. 석류를 붙잡은 손목을 타고 팔꿈치를 타 소맷단이 붉게 물들었다. 재하는 느린 몸짓으로 입에서 석류를 떼어내고 세워둔 무릎 위에 팔을 걸치며 고개를 숙였다. 머리카락은 산발이고, 아무렇게나 나앉아 흐트러진 흰옷자락에 붉은 즙이 꽃 피듯 번졌다. 숙인 고개 때문에 얼굴을 확인하긴 어렵지만 아까 석류를 깨물 때 즙이 눈썹 위까지 튀었다.
"오셨습니까."
재하가 고개를 들었다. 얼굴이 석류즙으로 엉망이었다. 입가를 할 것 없이 석류즙이 발갛게 번진 모습이 사냥한 사슴에 머리를 박다 들어 올린 짐승 같았다. 불편한 침묵 뒤로 재하가 석류를 다시금 깨물었다. 흐린 눈으로 정면을 똑바로 응시하며 다시금 씨 씹는 소리가 울렸다. 이내 반도 다 못 깨문 석류를 툭 아래로 떨구더니 즙에 붉게 물든 손가락을 그만치 발간 혀로 핥아냈다. 그러고는 고개를 까딱였다.
"色字頭上一把刀 石榴裙下命難逃……."
술에 취해 낮게 잠긴 목소리를 뒤로하고 핥던 손가락을 멈칫하더니 입술을 짓누르다 살살 아래로 끌어내린다. 석류즙이 번졌다. 눈매가 천천히 호선을 긋는다. 찡그린듯한 호선 뒤로 입매가 부스스 올라갔다. 양 팔을 뻗으며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산발이 된 머리가 기울어 흩어졌다. 섬찟하리만치 순수한 미소와 함께 이내 키득거렸다. 맑은 웃음소리를 뒤로 탁하게 읊조렸다.
"나는 밤동안 외롭습니다. 부디 함께 해주시지요." -
390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9:37:58불태웠어용. (파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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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후 9:52:49마지막 관문이란게...그...으음..어...(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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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9: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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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류호주 (.2LD1YSC1c) 2021. 12. 27. 오후 9:57:43이게 소설이야 독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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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후 9:58:59어장에 들어와서 맨아래 누르고 올릴때는 한참걸렸는데 읽으면서 내릴때는 한순간이네용 뭐지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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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지원주 (n2xy1m9z4E) 2021. 12. 27. 오후 10:00:00히익...히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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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후 1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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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0:00:25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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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0:06:34아 이거 해석도 좀 넣어드려야겠다.
엄마가 미안해 > 이거 은야가 찐 엄마가 아니라 situplay>1596395090>344 여기 독백에서 볼 수 있듯이
은야는 재하를 아들처럼 품어 키웠다. 재하가 머리가 좀 자라고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은야는 아주 일찍 결혼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기루에 있는 이유는 하나였다. 남편이 빚을 키워놓고 도망가고 자식은 굶어 죽었기 때문이다. 빚을 갚기 위해 남은 건 창기와 예기가 어지럽게 섞인 기루뿐이었다. 그런 은야에게 재하는 잃어버린 아들 같은 존재였다. 그간 어색했던 이유는 한 번 더 잃을까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것 같다.
라는 지문이 있고 아들처럼 여겼기 때문이에용
그리고 석류는 뭐 순결을 상징하기도 하고 다산, 복을 상징하기도 하면서 당나라 때 석류빛 치마가 유행했기 때문에 여성을 상징하기도 했어용. 석류 치마 아래라는 건 뭐..여색을 주의하라 그런 뜻이기도 하고용 홍홍홍;🥴
글에 해석 필요하면 요즘엔 망한 글 소리 듣는데 끙..🤦♀️ -
399 강건주 (AtLATrbZGc) 2021. 12. 27. 오후 10:06:38너무 긴데 짧은 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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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경의주 (p1Axa5Esos) 2021. 12. 27. 오후 10:07:08(루주가 죽었지만 그 전이 너모 충격적이라 기쁨을 표하지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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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0:07:50(오신 분들 모두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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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지원주 (n2xy1m9z4E) 2021. 12. 27. 오후 10:08:31(재하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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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0:09:27>>402 재하: 더 쓰다듬어 주시면 소마가 참으로 감사할지어라. (빵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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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미호주 (lRFhQUbduA) 2021. 12. 27. 오후 10:12:07(((((재하 뽀다다다담)))))
드디어.. 드디어... 일 다 끝이야 .....!!!!
허벅지가 욱신거린다...ㅠ -
405 지원주 (n2xy1m9z4E) 2021. 12. 27. 오후 10: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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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0: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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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미호주 (lRFhQUbduA) 2021. 12. 27. 오후 10:14:58내일은 평소보다 수면 시간 보장된다...?
꿀같은 30분.... 헤헤... -
408 미호주 (lRFhQUbduA) 2021. 12. 27. 오후 10:15:56역시 금손 재하주....(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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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0:17:05엗 아니에용!!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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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지원주 (n2xy1m9z4E) 2021. 12. 27. 오후 10:18:22예은잌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
예은이도 저 스토리 보면 이해해줄 것... -
411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0:19:59오늘의 tmi.. 가장 공들인 장면은 석류 씬이에용.. 석류 깨물어서 즙 흐르는게 얼마나 배덕적이게용? 꼭 피처럼 붉은게 질질 흘러서 흰 옷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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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0:20:27>>407 너무 무리 말구 푹 주무셔야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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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후 10:26:30어우...저걸 브로커가 아니라 소교주가 직접 봤다고 가정하니까 김캡 머릿속에서는 온갖 피바람만 몰아치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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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지원주 (n2xy1m9z4E) 2021. 12. 27. 오후 10:27:35If 소교주가 직접 봤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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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0:29:03어? 이거 if 소교주 필요한 거 아니에용? (마이크 들이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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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후 10:29:27그리고 김캡은 오늘도 친구 연애상담을 해주는거에용!
저번에 그 친구와 저저번에 그 친구랑은 또 다른것... -
417 류호주 (.2LD1YSC1c) 2021. 12. 27. 오후 10:29:30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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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경의주 (p1Axa5Esos) 2021. 12. 27. 오후 10:30:00다시 봐도 굉장해용... 재하주는 엄청난 금손이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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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후 10:30:15일단 소교주가 기루에 방문하는 순간 근방 1km는 모두 나와서 부복하는것부터 시작해야할 것 같은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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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지원주 (n2xy1m9z4E) 2021. 12. 27. 오후 1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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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후 10:31:3210년 안 된 과거니까...교주 붕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라...계승순위 1순위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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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0: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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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후 10:34:09음 아마 소교주가 기루를 방문한다면... 루주가 재하가 이쁘니까 어린여자애로 또 치장시켜서 보냈을 것이고 소교주는 루주를 그 자리에서 턱짓으로 봉마동에 보내..아 봉마동은 좀 높으신 분들이 가는 곳이지 참
길거리에다가 그냥 효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용!
소교주가 재하가 남자인거 모르는 것도 아닐테고, 전근대 사회에서 군주가 남색을 즐긴다는 소문 퍼지면 정치적으로 타격이 크니까 루주는 기군망상에 역적죄까지 엮일 수 있어용 -
424 ◆gFlXRVWxzA (KhJJnHd8yY) 2021. 12. 27. 오후 10:35:05어...? 이러고보니까 그냥 재하 독백을 소교주로 하는게 사이다 중독인 김캡에게 맞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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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미호주 (lRFhQUbduA) 2021. 12. 27. 오후 10:36:23다이스님 다이스님.
미호 어린 시절 독백 굴려도 됩니까?
.dice 1 2. = 1-2응
2나올 삘인데 이거. -
426 미호주 (lRFhQUbduA) 2021. 12. 27. 오후 10:36:40감이 낡았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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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gFlXRVWxzA (9cg/mYGlCI) 2021. 12. 27. 오후 10:36:44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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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0:38:06길거리 효수? 갑자기 가슴이 뻥 뚫려용.. (개비스콘 짤) 치장시켜서 보냈다니 욕심이 끝이 없는 거에용 진짜.. 제가 만들었지만 역대급 캐인듯 싶어용.. >:0
어린 시절 독백 주세용!!!(뗑깡) -
429 ◆gFlXRVWxzA (9cg/mYGlCI) 2021. 12. 27. 오후 10:38:52봉마동 : 강건 스승님이 갇혀있는 그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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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지원주 (n2xy1m9z4E) 2021. 12. 27. 오후 10:39:05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캡은...사이다패스...(메모)
저둔뎅(?) -
431 경의주 (p1Axa5Esos) 2021. 12. 27. 오후 1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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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미호주 (lRFhQUbduA) 2021. 12. 27. 오후 10:45:20다이스가 안된다고 하네! 캬캬캬캬캬캬!
뭐어.. 쓴다면 주말에나 쓸 수 있겠지..... :3
응......(눈물) -
433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0: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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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지원주 (n2xy1m9z4E) 2021. 12. 27. 오후 10:48:24(우럭....
여러분 캡틴이 1인당 1번 레스주 시점에서 캡틴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를 풀어준다고 하시니 모두 신청해봐용~ -
435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0:49:59저어는 조금 진행 굳혀지고 나서 할게용! 무알못이기도 하고 너무 초반부라 물어볼 폭이 적은 것..🤔
그리고 참모진은 120%가 과로해서 죽는다는게 삼국지에서도 나오는데 재하도 과로사 하는 건 아니죵?(정주행 하다 발견함) -
436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후 10:51:20홍 하란이 눈그늘의 원인이 어디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시죵 재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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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0:51:58>>436 아이고! 순수캐 퇴폐캐 되네!(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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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지원주 (n2xy1m9z4E) 2021. 12. 27. 오후 10:53:21남둘망: 생각은 책사가 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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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미호주 (lRFhQUbduA) 2021. 12. 27. 오후 10:54:31아 맞다 캡틴 미호가....
살천회에 언제 주워진거지...?(흐릿) -
440 강건주 (AtLATrbZGc) 2021. 12. 27. 오후 10:54:37이상황에서 어떻게, 싶은 상황은 운좋게 잘 넘어와서인지 궁금한게 없어버리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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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강건주 (AtLATrbZGc) 2021. 12. 27. 오후 10:56:23앗 ! 당가 기루인가 술집에 정보 얻으려고 잠입 했을때 상대측을 어떻게 했을지에 대해서 궁금하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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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류호주 (.2LD1YSC1c) 2021. 12. 27. 오후 11:03:58소교주 사이다 오지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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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SunYoung 주 (EIILk7DVGw) 2021. 12. 27. 오후 11:04:58아직도 애를 못재워서 신청이고 뭐고 못하고 잇는 주부가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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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지원주 (n2xy1m9z4E) 2021. 12. 27. 오후 11:07:21영선주 어서와용!!!
초딩이는 언제 자는 걸가용...시간이 늦었는데... -
445 경의주 (p1Axa5Esos) 2021. 12. 27. 오후 11:08:30으으음...
주방장 괴인(?)이랑 싸우고 나서, 구조받아서 치료받고 난 다음 그 사람이 뭔가 숨기고 있을 때 캡틴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던가? -
446 지원주 (n2xy1m9z4E) 2021. 12. 27. 오후 11:09:05그러고보니 이제껏 경의 진행은 잘 못 봤네용...
정주행 고고하러 가는 것 -
447 류호주 (.2LD1YSC1c) 2021. 12. 27. 오후 11:10:41애 재우는 건 어려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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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1:12:05홍 선영주..(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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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SunYoung 주 (EIILk7DVGw) 2021. 12. 27. 오후 11:12:53초딩이 특) 반항정신이 당장이라도 시위하러 보내도 이상치않을 수준임
-
450 지원주 (n2xy1m9z4E) 2021. 12. 27. 오후 11:14:38천뢰제왕신공과 천풍검법의 숙련도가 10%씩 상승합니다.
창궁무애검법의 숙련도가 40% 상승합니다.
- 6성 창궁일세 : 거대한 하늘이 펼쳐지는 것처럼 무수히 빠르게 검풍과 검기가 서린 검을 휘두릅니다. 1,100 다이스를 굴려 65이상일 때 모든 공격에 아주 강력한 검풍과 검기를 싣습니다.
철검십식의 숙련도가 30% 상승합니다.
- 6성 창궁일세 : 거대한 하늘이 펼쳐지는 것처럼 무수히 빠르게 검풍과 검기가 서린 검을 휘두릅니다. 1,100 다이스를 굴려 65이상일 때 모든 공격에 아주 강력한 검풍과 검기를 싣습니다.
그리고 캡틴 이거 오타인가용..?? -
451 류호주 (.2LD1YSC1c) 2021. 12. 27. 오후 11:17:41얼마나 난리를 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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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경의주 (p1Axa5Esos) 2021. 12. 27. 오후 11: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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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1:20:45초딩이들은 내버려두면 기운있게 밤을 새고도 다음날 멀쩡히 학교에 갔다오고, 악 쓰며 버티며 새벽 2시 넘기다 기절잠을 자고도 다음날 7시만 되어도 체력이 풀로 차는 능력이 있는 거에용..(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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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류호주 (.2LD1YSC1c) 2021. 12. 27. 오후 11:22:20애들이 진짜 건강하네요... 전 어렸을 때도 새벽은 상상도 못했는데 체력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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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1:23:22>>452 힝잉잉! 8-8(작두 퉤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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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지원주 (n2xy1m9z4E) 2021. 12. 27. 오후 11:23:45>>453 그리고 성인이 될수록 체력이 급감하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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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경의주 (p1Axa5Esos) 2021. 12. 27. 오후 11: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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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SunYoung 주 (EIILk7DVGw) 2021. 12. 27. 오후 11:25:09저 초딩이때 새벽네다섯시까지 멀쩡히 길 돌아다니던 시절 생각해보니 정말 초딩이들 체력은 >>453 처럼 거의 초능력급이라 말해도 무리가 없는 거에용. 아무튼간에 드디어 애를 재우고 돌아왓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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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미호주 (lRFhQUbduA) 2021. 12. 27. 오후 11:25:11선영주....88888((토닥토닥))
초딩이들 건전지 빼고 싶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에너자이저야..(트라우마)
그래도 애들 귀여워 응. 순수하고. -
460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1:25:32ㅋㅋ체력 그게 뭐죵? 이젠 돈으로도 해결할 수 없으면 냅다 우는 어른이 된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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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지원주 (n2xy1m9z4E) 2021. 12. 27. 오후 11: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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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경의주 (p1Axa5Esos) 2021. 12. 27. 오후 11: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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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지원주 (qWtr8Tnc8A) 2021. 12. 27. 오후 11: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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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경의주 (p1Axa5Esos) 2021. 12. 27. 오후 11:35:11>>463
둘 중 하나라도 하면 성실한 거 아냐..? -
465 류호주 (.2LD1YSC1c) 2021. 12. 27. 오후 11:36:40선영주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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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1: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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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SunYoung 주 (EIILk7DVGw) 2021. 12. 27. 오후 1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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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미사하란 (i.S96HwjG6) 2021. 12. 27. 오후 11:39:02운동이 아닌 외공수련이라고 말하면....어쩐지 하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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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지원주 (qWtr8Tnc8A) 2021. 12. 27. 오후 11: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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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경의주 (p1Axa5Esos) 2021. 12. 27. 오후 11:40:02외! 공! 수! 련!
모래부터 구우면 되는거죵? -
471 지원주 (qWtr8Tnc8A) 2021. 12. 27. 오후 11:40:03>>468 외공이면 뭔가 칼에 박혀도 칼날이 안 들어가야 할 것 같고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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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1:41:26이렇게 하나 둘 찐 무림인이 되는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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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SunYoung 주 (EIILk7DVGw) 2021. 12. 27. 오후 11:42:19무림인(헬스장에서 수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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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미사하란 (iZJCSDR7eA) 2021. 12. 27. 오후 11: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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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경의주 (p1Axa5Esos) 2021. 12. 27. 오후 11: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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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재하주 (QSNUBvUeR.) 2021. 12. 27. 오후 11:52:17내공?은 없고 참을인 100억회를 돌파해 사리만 쌓여있는 거죵..
오늘은 재하 질문을 받아볼까 하다가 독백 보고 할 질문 없을 것 같아서 질문 셔터를 내려...ㅆ다 올려용(?) -
477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전 12:00:44말도 안 돼용 2021년이 3일밖에 안 남았어용..수련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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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경의주 (LvIfOle5.c) 2021. 12. 28. 오전 12:04:36저는 먼저 자러가볼게용..
모두 좋은 밤! 좋은 꿈! -
479 지원주 (Oy.39gVxFI) 2021. 12. 28. 오전 12:04:39(이 질문을 해도 되나 마나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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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지원주 (Oy.39gVxFI) 2021. 12. 28. 오전 12:04:48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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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전 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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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지원주 (Oy.39gVxFI) 2021. 12. 28. 오전 12:06:27어...머시기한 질문인데 그래서 재하의 순결(?)은 괜찮...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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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전 12:10:06>>482 저 방금 물 마시다가 찐으로 사레 들렸어용 아 ㅋㅋ
괜찮아용! 놀랍게도 아직도 순결(?)해용. 끄트머리의 석류 파트는 전 파트의 석류는 복을 불러온다지? 대사랑 이것저것 아직 덜 풀린 비설이랑 섞어서 쓴 파트라 대충 난 운이 더 생겼으면 싶다+이걸로 잊는다+석므파탈(?) 이런거에용 홍홍! -
484 지원주 (Oy.39gVxFI) 2021. 12. 28. 오전 12:11:23>>483 엌ㅋㅋㅋㅋㅋㅋ(등 두들겨드림)
그런 거군용! 홍홍 다행이네용!(재하쓰담) -
485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전 12:15:35>>484 (멀쩡해짐!)
아주아주아주 다행이죵..😊
재하: (비설 봄)
재하주: (재하 봄)
재하: (재하주 봄)
재하주: 미안하다 네가 좀 맵네
재하: 캡사이신은 원껏 처드셨 아니 마셨는지요
재하주: ㅎㅎ..ㅋ..ㅎㅎ!!(석류 들이밀기)
재하: (답답 -
486 지원주 (Oy.39gVxFI) 2021. 12. 28. 오전 12:16:39재하주 캐중에 재하가 가장 매운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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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전 12:17:36>>486 거진 2017년 상판 감성캐죵 맵고 맵고 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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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류호주 (7GM5cqByeQ) 2021. 12. 28. 오전 12:17:37이번주에 진짜 1월 1일! 저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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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전 12:17:52류호주 푹 주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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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지원주 (Oy.39gVxFI) 2021. 12. 28. 오전 1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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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전 12:25:23>>490 설명하자면 혼란 정착기부터 시작해서 좀 길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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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지원주 (Oy.39gVxFI) 2021. 12. 28. 오전 12: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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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전 12:28:20>>492 홍홍..(뽀다다담) 그래도 지금 느긋하니 즐겁게 지낼 수 있다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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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지원주 (Oy.39gVxFI) 2021. 12. 28. 오전 12:29:23어 그건 맞아용 옛날 상판은 지금보다 훨씬 빡빡하고 맵댔어... 지금이 더 나을지도 몰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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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전 12:35:01점 찍는 타이밍, 띄어쓰기 쓰는 시점 보면서 너 그거 인증감임 하고 냅다 분쟁에 올리고
레몬색 벚꽃색 시트에 썼다고 꼴보기 싫다고 분쟁에 올리고
스레주가 다른 스레에서 플레이어로 있으니까 그게 또 꼽다고 분쟁에 올리고
앤캐가 시트 내리니까 냅다 독백으로 자살하더니 잠적타고
남의 시트를 복사해서 악의적으로 조작한 뒤에 상판 아닌 타판까지 가서 도배하고 다니고
이야..매웠어용~ -
496 지원주 (Oy.39gVxFI) 2021. 12. 28. 오전 12:36:57마지막은 비슷한 건 당해봤는데 나머지는 오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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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전 12:39:47비슷한 걸 당했다고용??(뽀다담(토닥
사실 마지막은 한 2년 꾸준하게 그랬나? 사과문도 쓰고 그랬죵~ 옆동네에서 넘어오고나서 참치에서는 누가 자기가 뛰는 어장은 망했는데 저기 어장은 활발하다고 그게 질투나서 야짤로 테러 하다가 캔드민이 직접 나선 적도 있었어용. 2017~2018년은 여러모로 매운 해였던 것.. -
498 지원주 (Oy.39gVxFI) 2021. 12. 28. 오전 12:42:51>>497 별로 멘탈 깨지지는 않았으니 괜찮아용 홍홍!
걍...귀여웠음... 중딩이 눈에도 귀여울 정도로 유치한 무언가여서....
상판 광기의 시대였군용 홍홍... 여러모로 겪고싶지 않은 것... -
499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전 12: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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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지원주 (Oy.39gVxFI) 2021. 12. 28. 오전 12: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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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전 12:47:09>>500 끄아앙 제 볼!!🥺
연령대가 올라가서 기력이 없어진 거에용.. 이제 싸우려면 비타민이랑 영양제 먹고 2시간동안 눈 붙인 뒤 한 2줄 쓴 다음에 다시 다음날에 3줄 쓰고 반복해야해용(?) -
502 지원주 (Oy.39gVxFI) 2021. 12. 28. 오전 12:51:13>>501 오홍홍~ 역시 원조 무림비사 볼맛집 재하주긴 거에용(?????)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요새 보면 다들 싸울 기력도 없어보이는게 맞아용...
다들 직장인이라 피곤에 찌들어있음... -
503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전 1: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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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지원주 (Oy.39gVxFI) 2021. 12. 28. 오전 1: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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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전 1:14:58>>504 힝잉잉!!😭😭 우리 소교주님이 교좌에 오르시기만 하면!!(오열)
아 아야 스플뎀 멈처!(현생에 파멸하는 사람2)
사실 지금도 독백 썼다고 기력 다 빨려서 누우면 자겠어용 ㅇ<-< 넘 많은걸 썼다.. -
506 지원주 (Oy.39gVxFI) 2021. 12. 28. 오전 1:17:45>>505 교주 탄생보다 재하주 볼이 사라지는게 더 빠를 것 같아용(볼 호로로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하주 파이팅이에용...
오늘은 푹 쉬시는 거에용! 어제 너무 늦게 주무셨어용!! -
507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전 1:20:00>>506 꺄아아악!!!!(볼냠당함)(쓰러짐) 잉잉 교주님!! 잉잉잉!!!
기력을 보충해주는 포션이 나왔으면 좋겠어용.. 강제로 내일분 체력까지 끌어쓰는 타우린 카페인 말고..🥺 지원주도 일찍 주무시는 거에용!! 어제 이사람들이 4시까지 안 자고 말이야! 어!
그런고로 일찍 들어갈게용... 다들 잘 자용! -
508 지원주 (Oy.39gVxFI) 2021. 12. 28. 오전 1:21:16홍홍홍홍홍!!!!!
과학기술이 발달하길 기다려봐용...
잘자용 재하주!! -
509 ◆gFlXRVWxzA (xicVIDwaU2) 2021. 12. 28. 오전 2:51:14(아직 친구들 집에 안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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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류호주 (uwYs53SJdo) 2021. 12. 28. 오전 9:04:08밤샘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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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재하주 (s7yYDQRs/c) 2021. 12. 28. 오전 11:36:34기력은 아아로 보충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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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강건주 (PEpQ1UANvk) 2021. 12. 28. 오전 11:58:57사실 전 태어나서 한번도 아메리카노를 마셔본적이 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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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재하주 (4jnmenKcoI) 2021. 12. 28. 오후 12:16:51??????? 오늘 도전해보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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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경의주 (LvIfOle5.c) 2021. 12. 28. 오후 1:01:49저도 올해 여름에 첨으로 한번 도전해봤는데...
저랑은 안 맞는 것 같아용.. 분명 시럽도 넣었는데 뭔가 한약이랑 수돗물을 반으로 섞은 맛... -
515 재하주 (ooWoV4a8gw) 2021. 12. 28. 오후 1:02:45그 한약 담뱃재물에서 생명수가 되는 건 한 순간이에용...점점 익숙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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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선영주 (YQs5XM2wH2) 2021. 12. 28. 오후 1:02:57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뜨거운 드립커피를 드리겟서용.
드립커피는 아무튼 덜 쓰고 해서 맛잇는 거에용❗❗❗🌞 -
517 경의주 (LvIfOle5.c) 2021. 12. 28. 오후 1:03:48제 입맛에 안 맞는게 아니라 원래 그런 맛인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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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재하주 (ooWoV4a8gw) 2021. 12. 28. 오후 1:08:26원래 그런 맛이에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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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선영주 (YQs5XM2wH2) 2021. 12. 28. 오후 1:08:57길길길(roadroad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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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재하주 (ooWoV4a8gw) 2021. 12. 28. 오후 1:21:09홍홍홍!(redred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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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미호주 (ag1Pc8EH1.) 2021. 12. 28. 오후 1:46:37갱신... 병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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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강건주 (4f42esLJ7w) 2021. 12. 28. 오후 1:51:16쓴건 안먹는 것 !
술도 써서 올해 딱 한잔 마셨네용 -
523 강건주 (4f42esLJ7w) 2021. 12. 28. 오후 1:51:27>>521 어째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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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재하주 (ooWoV4a8gw) 2021. 12. 28. 오후 1:52:42>>521 미호주 괜찮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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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gFlXRVWxzA (xicVIDwaU2) 2021. 12. 28. 오후 2:14:02(그리고 아직도 안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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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재하주 (ooWoV4a8gw) 2021. 12. 28. 오후 2:16:16친구들이...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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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gFlXRVWxzA (xicVIDwaU2) 2021. 12. 28. 오후 2: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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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재하주 (ooWoV4a8gw) 2021. 12. 28. 오후 2:36:48>>527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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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선영주 (uzkTlTOaho) 2021. 12. 28. 오후 2:39:14>>527 그것이...."친구" 이니까.....(토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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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미호주 (I5IKBSg7vw) 2021. 12. 28. 오후 3:11:59약에 취해서 자느라 몰랐네...ㅠ
별 건 아니고.. 요즘 좀 무리했더니 근육이 많이 놀랐대:3 갱신이야 안녕~ -
531 류호주 (uwYs53SJdo) 2021. 12. 28. 오후 3:12:58근육통은 빡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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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gFlXRVWxzA (xicVIDwaU2) 2021. 12. 28. 오후 4:32:34(친구들 보내고옴
끄에에엑... -
533 강건주 (5Ru7gvZDiU) 2021. 12. 28. 오후 7:46:55지원이도 예은이랑 러브러브 창궁구월검법 보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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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후 8:27:16"이제 그만 나를 놓아 줘. 라는 말을 들으면?"
재하: 어찌 소마가 그 명을 따르지 아니하겠사와요? 허나 전장에서 누가 상대를 놓사옵니까. 흘린 피의 값은 치르고 가시어야죠.
"보이스피싱이 걸려 오면 어떻게 깨닫고 대처해?"
재하: 보이스.. 피싱? 아.. 그러니까.. 남을 흉내내고 사칭하여 사기를 친다 그 말이온지.. 일단 감찰을 나서고는 하여요.
"강제로 너의 하루가 다방면으로 전세계에 중계된다면?"
재하: 원한다면 보여드릴 수는 있겠사오나 참으로.. 최악이어라.. (재하는 잠깐 파리한 안색으로 질린다는 듯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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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
270 인간관계에서 1,2,3순위를 정한다면?
: 1순위는 천마님이고용, 2순위는 소교주님이고, 3순위는 입마관 교두에용! 은야랑 백화가 없다고용? 어제 독백 보시면 감이 올 것.
177 겉 모습과 성격,행동의 갭은 어느정도?
: 어...
겉 모습: 조신함
성격: 조신함
행동: 조신함
파워일치!
100 휴지를 고를 때 고려하는 것은?
: 대체 이런 질문은 뭔지 모르겠지만 어..흡수성? 코피도 자주 쏟는(종합병원+약골) 체질이라 아무래도 흡수성을 고려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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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신이_죽인_이들의_유령이_찾아온다면_자캐는
: 재하의 눈 크게 뜨인다. 입가를 틀어막고 딸꾹질을 했다. 익숙한 술 찌든내가 나는 것 같고 곰방대로 술상을 내리치는 소리가 맴도는 것 같았다. 창백한 안색으로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벌벌 떨었다. 그리고 한 걸음 뒤로 물러났다. 저 풍채를 누가 잊을 수 있을까! 재하가 계속 뒤로 물러섰다.
"ㅅ, ㅅ, 소마는 그저 피했을 뿐이지 죽이지 아니하였사와요. 소마의 잘못이 아니어요, 내, 내가 안 죽였어.. 그러니까, 그, 그러니까.. 돌아가시지요."
돌아가라 몇 번을 되내나 돌아가지 않는다. 재하는 벽에 다다르자 그대로 주저앉았다. 부들부들 떨다 "내가 안 죽였단 말이야.." 하더니 악에 받친듯 소리를 냈다.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아무도 없ㅅ.."
아무도 없으리. 그걸 모를까. 그 날도 아무도 돕지 아니하였는데 과연 지금도 도울 수나 있을까. 재하는 벌벌 떨다 자신의 입가를 몇번 더듬더니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마음대로 하시오."
자캐가_멘션_온_분야에_대한_취향을_말한다
: 질문으로 대체할게용! 앵커 달아주시면 답하는 것!
자캐가_의식적으로_잊은_기억은
: 의식적으로 잊은 기억이라기엔 성장의 여파로 닫힌 기억이라고 봐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이제 쭉 함께인거지?』
: "도망치지 아니하실 거죠..? 소마의 곁에서, 떠나지 아니하실 거죠..?"
"이제.. 소마와 함께 하시는 것인지."
2. 『이제야 말하구나』
: "간악한 자가 이제야 실토하시는 군요. 예에, 잘 듣겠사오니 어서 얘기해보시지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는 아니하시온지."
3. 『돌아가게 해줘』
: "……소마를 이제 놓아주시지요."
"주군을 그리워 하는 마음이 사무칩니다. 부디 놓아주소서."
"별 뜨더라도 달이 없으니 이 마음을 어찌하리.."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갱신해용!! -
535 미호주 (ag1Pc8EH1.) 2021. 12. 28. 오후 8:38:23
그 두 눈동자가 히죽 가늘어졌다.
너에게 그 어떤 죄도 없다는 것을 너는 알고 있다. 그것을 원한 건 저 자였지, 네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너는 칼을 역수로 쥐었다.
쓴 부분만 살짝 올리고... 가볼게....... ㅇ<-< -
536 미호주 (ag1Pc8EH1.) 2021. 12. 28. 오후 8:38:37오오 재하 진단.....!
그리고 캡틴 화이팅이었네...8ㅁ8 -
537 지원주 (Z0/xupJ7aQ) 2021. 12. 28. 오후 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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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후 1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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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미사하란 (LOpmtb3ttg) 2021. 12. 28. 오후 11: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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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재하주 (vVZIa9tcGY) 2021. 12. 28. 오후 11:59:20어솨용! 앗..하란주...(뽀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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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미사하란 (uYsO5tkou.) 2021. 12. 29. 오전 12:10:42홍홍..방가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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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전 12:13:49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명치를_존나_세게_맞으면
: 아니 뭐 이런 해시가 있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숨도 못쉬고 헐떡거리다 명치 부여잡고 그대로 엎어져서 벌벌 떨어용.. 무림인 아니냐구용? 약골 단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용..숨 겨우 켁켁대다가 "대체 왜.." 하면서 공포에 젖은 눈으로 올려다봐용...
요즘_자캐가_신경_쓰는_것
: 어 요즘 신경 쓰는 거 많아용..
1. 어떻게 해야 내가 공적을 쌓을 수 있을까?
2. 제오상마전을 막아낼 수는 있을까?
3. 기루에 가도 되는 걸까..? 슬슬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4. 어떻게 해야 예쁨 더 받을 수 있을까?
5. ..내가 예쁜 건 맞나? < 기만자
자캐의_봄_여름_가을_겨울_자주입는_옷은
: 장삼을 봄여름가을겨울 다 걸치고 다녀서용..
봄에는 얇은 장삼 어깨 위에만 걸쳐용!
여름에는 장삼을 입되 어깨에 걸치지 않고 팔만 꿰고 다니는지라 어깨를 드러내용. 여고수들이 자주 보여주는 팔에만 소매 꿰고 어깨는 흘러내리게 두는 겉옷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용.
가을에는 조금 도톰해지기 시작하고..
겨울에도 장삼을 포기를 못해용 얘는 그냥 얼죽장인거죵..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38 자캐는_더위를_얼마나_타는가
: 더위를.. 조금 타용. 장삼이 흘러내리도록 두는 이유도 그것 때문이에용.. 오히려 추위에 조금 면역이 있는 편이에용! 참고로 더운 날에 시원한 걸 받으면 눈이 동그래져서 자기가 이런걸 받아도 되나 싶은 눈으로 쳐다보다가 소중하게 안고 녹으면 ':3..한 표정을 지어용.
198 자캐는_누군가를_화나게_한_적이_있는가
: 루주를 화나게 한 적은 많지용. 루주 심보가 못된 것이었지만용...
139 현재의_자캐가_생각하는_10년_뒤_자신의_모습
: 굳이 생각한다면 살아남아 여전히 소교주 곁을 보필하는 자신을 희망하고 있어용.. 지금은 생존이 우선인 것..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543 미사하란 (eHGv9OHkEc) 2021. 12. 29. 오전 12:17:44소듕한 빙과...녹아부러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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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전 12:20:29재하: 빙과라니, 이런 귀한 것을 어찌 소마에게...
재하: 앗..
재하: 녹아버렸사와요..':3 -
545 미사하란 (uYsO5tkou.) 2021. 12. 29. 오전 12:23:36하란주: 이건 다...하란이 때문이야
하란주: 쓸데없이 극양체질이라 몸이 따뜻해서..
하란이: (한심 -
546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전 12:26:04하란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란이 탓 아니에용!!(하란이에게도 맛난 빙과 쥐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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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미사하란 (uYsO5tkou.) 2021. 12. 29. 오전 12:27:49빙..과...(오도독 우드득 우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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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지원주 (IbH7DBQFnk) 2021. 12. 29. 오전 12:32:05하란이는 껴안으면 따뜻할 것 같고 재하는 조금 차가울 것 같다는 편견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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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전 12:34:43지원주 어서오새용! 재하는 그 적폐설정이 공식이란 거에용! 조금 차가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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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미사하란 (eHGv9OHkEc) 2021. 12. 29. 오전 12:36:57>>548 어서오세용!
하란이(따뜻하다). 산청검문 간부놈은 좀 뜨뜻했을것....주거써 넌...^^ -
551 지원주 (IbH7DBQFnk) 2021. 12. 29. 오전 12:38:45홍홍 안녕하세용~~~
공설이었던 거에용!!! -
552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전 12:40:10하란이가 화끈하게 북적나이트를 이어 복건나이트를 개장하려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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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미사하란 (uYsO5tkou.) 2021. 12. 29. 오전 12:45:10사실 나이트라는게 모용에서 온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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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전 12:48:45:ㅁ!!!(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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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SunYoung 주 (prht5LVUVo) 2021. 12. 29. 오전 12: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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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전 12:52:25영선영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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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평주 (qABVJ1jBFs) 2021. 12. 29. 오전 12:52:47평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별_모기_잡는_방식은
짝!
평의 뺨에 자기 손자국이 남았다...
자캐의_성격이_반대라면
"시간은 금이다. 내 시간 낭비 시키지 말고 빨리 말이나 해."
"뭐야 아기 잖아? 어디 팔아 먹을 만한데가 있던거 같은데."
"내 글이랑 그림은 너희 같은 찌끄러기들은 이해 못할 상등품이다. 어디 자국 남기지나 말고 저리 꺼져."
성격 참 빡빡한 개쉭히
자캐로_당신을_불행하게_만들_수_있는_건_나_뿐이야
"지금쯤 이렇게 생각하겠지? '왜 저 거지같은 놈은 돈도 안되고 이득도 안되는 데 이렇게 방해냐' 하고."
"그러게 착하게 좀 살아야지. 정파 샌님들 눈만 피하면 그만 인가 싶었나 본데."
"난 꼬운새끼들 개짓거리는 엿먹이고 싶어 안달이거든. 그러니까 말야..."
"운수 개 꼬였다고 생각해. 난 그냥 네가 속이 배배 꼬이는 꼴을 보고 싶은거 뿐이거든."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558 미사하란 (uYsO5tkou.) 2021. 12. 29. 오전 12:53:17홍...홍...혈검문만 아니었어도 칼춤 함 출텐데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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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전 12:55:02평주 어서오세용!! 평이 성격 반전..(팝콘) 불행하게 만들 수 있는게 본인 뿐이지만 그게 속 꼬이게 만드는 대사일 때..크으으 최고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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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미사하란 (uYsO5tkou.) 2021. 12. 29. 오전 12:57:42썬영주 평주 어서오세용!! 개쉭히 평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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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평주 (qABVJ1jBFs) 2021. 12. 29. 오전 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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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지원주 (IbH7DBQFnk) 2021. 12. 29. 오전 1:01:01성격 빡빡한 개쉭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어서오세용~~ -
563 평주 (qABVJ1jBFs) 2021. 12. 29. 오전 1:03:37오랜만에 돌아와 잡담 가능해졌다
만약 평이한테 그림 그려달라는게 가능해진다면 각각 뭐 신청해 볼거 같나요? -
564 미사하란 (uYsO5tkou.) 2021. 12. 29. 오전 1:10:08리북 선전포스터같은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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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전 1:11:05재하는 나비를 그려달라고 할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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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지원주 (IbH7DBQFnk) 2021. 12. 29. 오전 1:11:57자기랑 예은이 얼굴이 함께 그려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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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미사하란 (uYsO5tkou.) 2021. 12. 29. 오전 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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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평주 (qABVJ1jBFs) 2021. 12. 29. 오전 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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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평주 (qABVJ1jBFs) 2021. 12. 29. 오전 1: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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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미사하란 (uYsO5tkou.) 2021. 12. 29. 오전 1:15:45커플세를 거두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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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전 1:16:12>>567 나비는 팔랑팔랑 자유롭게 날아다니니, 그만큼 많은 것을 보았을 것이라는 재하의 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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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지원주 (IbH7DBQFnk) 2021. 12. 29. 오전 1:21:08>>569-570 지원: 폭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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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미사하란 (uYsO5tkou.) 2021. 12. 29. 오전 1:28:40그래서, 감히 커플이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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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SunYoung 주 (prht5LVUVo) 2021. 12. 29. 오전 1: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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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gFlXRVWxzA (9cdU6JY2ts) 2021. 12. 29. 오전 9:31:13커플은 김캡의 이름으로 용서할 수 없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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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재하주 (Dk3HkAxy6w) 2021. 12. 29. 오전 10:51:15일하기 싫지만 월루하며 갱신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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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지원주 (Dk3HkAxy6w) 2021. 12. 29. 오전 10: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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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재하주 (Dk3HkAxy6w) 2021. 12. 29. 오전 11: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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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류호주 (kXrAwn/fr.) 2021. 12. 29. 오후 12:12:36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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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재하주 (J2id4rccYw) 2021. 12. 29. 오후 12:28:11드릉드릉 독백 시동걸다 꺼지는 소리가 들려용..이유는 재하주의 체력이 없기 때문~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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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gFlXRVWxzA (u2QTpeSHds) 2021. 12. 29. 오후 1:34:55>>577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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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재하주 (4x3Y4AFWPM) 2021. 12. 29. 오후 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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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재하주 (4x3Y4AFWPM) 2021. 12. 29. 오후 3:15:30히히 월루하는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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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gFlXRVWxzA (pgIHcWH3VI) 2021. 12. 29. 오후 3:46:17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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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gFlXRVWxzA (pgIHcWH3VI) 2021. 12. 29. 오후 3:47:04백월주도 동결이 해제된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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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강건주 (2xmixrWrw6) 2021. 12. 29. 오후 3: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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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재하주 (4x3Y4AFWPM) 2021. 12. 29. 오후 3:49:23천마라떼?? 이럴수가 당장 사마셔야 해용!
백월주 어서오세용!!!!(빵빠레 팡팡) -
588 류호주 (RkCfed2VS6) 2021. 12. 29. 오후 4:02:54내공이 갑절로 생기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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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백월 (SMKErJYru6) 2021. 12. 29. 오후 4:27:31대사건3이....끝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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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재하주 (4x3Y4AFWPM) 2021. 12. 29. 오후 4:41:34이제.. 백월이도 24라인에 오는 거에용..
24라인이란? 지원, 재하, 백월 트리오를 일컫는 말로 약 7년 시간 점핑한다 하셨으니 이제 24살이 됐다 그 말입니다 선생님(진지) -
591 경의주 (gu3SZwUj2I) 2021. 12. 29. 오후 4:49:33서른 둘.. 한량짓하기 최고의 나이인 것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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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재하주 (4x3Y4AFWPM) 2021. 12. 29. 오후 4:52:3624살..아직 어리네요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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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류호주 (RkCfed2VS6) 2021. 12. 29. 오후 4:57:11이제 나이가 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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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gFlXRVWxzA (pgIHcWH3VI) 2021. 12. 29. 오후 5:31:21다음주 월요일에 완치 판정 혹은 연장치료 결정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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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재하주 (erfn4boRUg) 2021. 12. 29. 오후 5:32:21헉 김캡..(꼬오옥) 그래도 치료하실 수 있어서 다행인 거에용..😭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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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경의주 (gu3SZwUj2I) 2021. 12. 29. 오후 5:37:42꼭 완치 판정 나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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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백월 (SMKErJYru6) 2021. 12. 29. 오후 5: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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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재하주 (m1VdBeTwTQ) 2021. 12. 29. 오후 6:00:047년 뒤의 백월이는 과연 하산했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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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백월 (SMKErJYru6) 2021. 12. 29. 오후 6: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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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재하주 (UGkVXMfomE) 2021. 12. 29. 오후 6:06:29백월이 하산 기원 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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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강건주 (gqNhg595Js) 2021. 12. 29. 오후 6:17:42강건 23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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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후 6:18:52드디어 커미션 건이를 볼 수 있는 것.. 집갱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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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미사하란 (uYsO5tkou.) 2021. 12. 29. 오후 7:03:48하란이는 35세....지만 레스캐 중에 가장 어린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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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선영주 (prht5LVUVo) 2021. 12. 29. 오후 7:18:42신입 기녀 선영이는 이제 만렙 기녀 선영이가 될 것이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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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후 7:20:10우히히
.dice 1 100. = 57 홀짝홀짝 홀! -
606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후 7:29:38😐
가사에 재하의 일부가 담겨있어용.(모티브 곡중 하나라는 뜻) -
607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후 9:29:20올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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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강건주 (gqNhg595Js) 2021. 12. 29. 오후 9:40:34조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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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후 9:41:28아가위 곡 중에서 제일 긴 거에용...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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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백월 (SMKErJYru6) 2021. 12. 29. 오후 9:48:33(긴 노래에 대체로 환장하는 편) 노동요 목록에 집어넣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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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미사하란 (uYsO5tkou.) 2021. 12. 29. 오후 9:48:59Pomegranate가 무슨 뜻일가용....석류..? 석류의 맛?
석류 씹어먹는 재하?(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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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후 9:51:26처음에 힘있는 연주로 시작하다 가성과 함께 음울하게 박자를 잘게 쪼개며 느려지다 점점 폭주하듯 질주한 뒤에 다시 윤회하듯 처음으로 돌아가는.. 홍홍홍! 노동요 목록에 들어갔군용!(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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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후 9:53:44>>611 석류 맞아용! 곡 제목은 석류의 맛 이에용! 귀자모신을 모티브로 만든 노래고용!
석류 씹어먹는 재하..(독백 봄) 석류 붉은 즙 턱과 손목과 새하얀 옷에 주르륵 흐르고..짐승처럼 입가 붉게 번져있는..?(혼절2) -
614 백월 (SMKErJYru6) 2021. 12. 29. 오후 9:55:04가사를 보는데... 식인 소재 쬐금 들어있고 어쩐지 귀자모 설화가 생각나는 거에용! (취향점수 +128876543)
분위기 하나만큼은 쩔어주는 거 같아용 -
615 백월 (SMKErJYru6) 2021. 12. 29. 오후 9:57:33홍? 정말로........? (귀자모신 모티브에 취향점수 +287455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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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미사하란 (uYsO5tkou.) 2021. 12. 29. 오후 9:58:05귀자모신은 본디 왕사성(인도 라즈기르) 인근에 살면서 왕사성 사람들에게서 아기를 훔쳐 잡아먹는 잔혹한 야차녀였지만, 자기가 낳은 자식 만 명에게는 상냥한 어머니였다. 귀자모신에게 자식을 잃은 사람들이 석가모니에게 하소연하자, 석가모니는 귀자모신 슬하의 막내의 모습을 감추었다. 자식이 안 보이자 귀자모신은 애타는 마음으로 세상을 찾아 돌아다녔는데, 석가모니는 귀자모신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 많은 자식 중 겨우 하나 없어진 것 가지고 그리 야단법석을 떠느냐?"
귀자모신은 "부처님께서는 자비로운 존재라고 들었건만 아니신가 봅니다." 하고 울면서 따졌다. 부처는 다시 엄하게 훈계하였다.
"네가 그 많은 자식 중 하나 잃은 마음도 그리 찢어지게 아플진대, 네게 얼마 없는 자식을 잡아 먹힌 사람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겠느냐?"
귀자모신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크게 뉘우친 뒤 부처의 법문에 귀의하였고, 이후 아기의 양육과 보호를 맡는 신이 되었다.
귀자모신은 그림이나 조각 등에선 한 손엔 아기를 들고 다른 한 손엔 다산을 뜻하는 길상과(吉祥果, 석류)를 든 모습으로 묘사된다. 석류는 마(魔)를 없애는 과일이라고도 하는데, 부처가 훈계할 때 인육을 먹고 싶어지면 먹으라면서 석류를 주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와전되어서 석류에서 인육 맛이 난다는 말이 있는데 당연히 사실무근이다.
홍홍홍홍... -
617 백월 (SMKErJYru6) 2021. 12. 29. 오후 10:00:16홍홍홍! (너무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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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후 10:02:15>>614-615 홍홍!(취향을 저격한 것 같아서 뿌듯함)
홍홍홍홍..저는 분명 재하가 2017년 상판 감성 매운맛 캐라고 했어용..😊
재하: 소재에 TW 덕지덕지 붙고 윤리관은 절구에 콩콩 빻은 캐라고 솔직하게 고하셔요
재하주: 너 말 진짜 심하게 한다..
재하: (갸우뚱) -
619 경의주 (dk1c6GMcOc) 2021. 12. 29. 오후 10:03:36호옹.. 저런 이야기가 있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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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평주 (qABVJ1jBFs) 2021. 12. 29. 오후 10:03:55석류는 맛있는데 너무 먹기 귀찮아
갱신 -
621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후 10:04:47다들 어서오세용!!
맞아용 석류는 맛있지만 먹기 귀찮아용~🥺 -
622 백월 (SMKErJYru6) 2021. 12. 29. 오후 10:07:24석류는 비싸기도 해용....홍홍(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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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미사하란 (uYsO5tkou.) 2021. 12. 29. 오후 10:09:48석류
- 손톱만한 알갱이 하나하나 따야함
- 알갱이 하나마다 씨앗 있음
- 과육도 없고 즙밖에 없음
왜먹냐망할거!!(엎기 -
624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후 10:10:35석류..비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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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평주 (qABVJ1jBFs) 2021. 12. 29. 오후 10:11:22석류를 먹을바에는 뜨끈한 국밥 한그릇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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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미사하란 (uYsO5tkou.) 2021. 12. 29. 오후 10:18:29(두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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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후 10:19:59기적의 국밥계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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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청려주 (tQ44baG5ig) 2021. 12. 29. 오후 10:20:50국밥에 석류를 말아드신다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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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후 10:21:39청려주 어서오세용!! 국밥에 석류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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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백월 (SMKErJYru6) 2021. 12. 29. 오후 10:22:00국밥에...석류...? (그야말로 두렵
청려주 어서오세용~~~~ -
631 미사하란 (uYsO5tkou.) 2021. 12. 29. 오후 10: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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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청려주 (tQ44baG5ig) 2021. 12. 29. 오후 10:24:45안녕하세용용!
저는 국밥에 단무지 말아먹는 사람은 본 적 있는 것이에용... -
633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후 10:26:44국밥에 단무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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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미사하란 (uYsO5tkou.) 2021. 12. 29. 오후 10:27:09그만둬! 그러다가 다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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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백월 (SMKErJYru6) 2021. 12. 29. 오후 10:27:19국밥에...단무지... 미지의 세계라서 그렇지 생각보다는 잘 어울리는 조합일 수도 있지... 않을까용.........?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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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후 10:28:06...일리가 있어용..달달하니 잘 씹히고..🤔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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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평주 (qABVJ1jBFs) 2021. 12. 29. 오후 10:37:58이럴수가 단무지라니 이단이다
깍두기 수호단을 불러와라 -
638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후 10:38:50깍두기 국물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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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경의주 (dk1c6GMcOc) 2021. 12. 29. 오후 10:50:52(동공지진)
국밥엔.. 당연히 생양파랑 쌈장이죵!! -
640 평주 (qABVJ1jBFs) 2021. 12. 29. 오후 11:13:14쌈장 vs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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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경의주 (dk1c6GMcOc) 2021. 12. 29. 오후 11:21:05쌈장 절대로 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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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재하주 (il8HcavScA) 2021. 12. 29. 오후 11:54:24어느쪽이든 맛있으면 그만이에용(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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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평주 (XUGS6rPwC2) 2021. 12. 30. 오전 12:00:24>>642
이런 이념이 초코에 민트를 넣고 피자에 파인애플을 얹는거야 -
644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전 12:00:56>>643 (민초파에 파피파) 민초 하실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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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지원주 (iPaRVzkjE2) 2021. 12. 30. 오전 12:02:42악마가 잇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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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평주 (XUGS6rPwC2) 2021. 12. 30. 오전 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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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전 12:07:06캬아악 마교박해 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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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지원주 (iPaRVzkjE2) 2021. 12. 30. 오전 12:08:12마교=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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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전 12:08:21스토리요약..다했다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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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지원주 (iPaRVzkjE2) 2021. 12. 30. 오전 12:09:28하란주 수고하셨어용!!!
저도 주말에 시간을 내야겠내용 홍홍 -
651 평주 (XUGS6rPwC2) 2021. 12. 30. 오전 12:11:11정파 : 바닐라 아이스크림
사파 : 초코 아이스크림
마교 :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
652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전 12:14:09'이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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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전 12:14:52유튜브 보다가 졸려서 불끄고 자려고 눈감았는데 귀신같이 잠이 깨어버리는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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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평주 (XUGS6rPwC2) 2021. 12. 30. 오전 12:15:49그런거 가끔 있지. 그러면 진짜 다시 자기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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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전 12:16:061시간동안 뒤척이다가 결국 일어나버린거에용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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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전 12:16:34홍..홍..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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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전 12:19:38김캡..(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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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전 12:21:22홍 ㅠㅠㅠㅠㅠㅠ
일단 하란이 스토리 요약을 보러가는거에용!
아 그러고보니 제가 공지했던 이벤트들이 윅기에 올라갔는지도 확인해야겟서용! -
659 지원주 (B2yekjMb7.) 2021. 12. 30. 오전 12:22:35김캡 홍...(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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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강건주 (DbUZLjjuOA) 2021. 12. 30. 오전 12:22:42의외로 NPC항목에 예은이가 안보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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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전 12: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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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전 12:28:28헉 30일!
내일은 결전의 날이에용..연말주 샀지만 취한채로 내년을 맞이할 수 없어용(비장) -
663 강건주 (1usDMutJoQ) 2021. 12. 30. 오전 12:28:581월 1일엔 출근해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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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전 12:29:16(급 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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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지원주 (B2yekjMb7.) 2021. 12. 30. 오전 12:29:52(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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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전 12:31:59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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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강건주 (1usDMutJoQ) 2021. 12. 30. 오전 12:34:45에에엣 ! 분위기 전환을 하자면 조만간 100어장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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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전 12:36:30기나긴 길이었어용...하지만 마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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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전 12:36:59웹박수로 누군가가 천마신교의 무관별 권한에 대해서 물어보셨네용!
삼급무관은 흔히 말하는 하사관, 부사관에 해당해용! 하사~중사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용!
이급무관은 부사관과 장교의 사이에 위치해용!
상사~중위 정도의 위상을 지니고 있어용!
일급무관은 확실한 장교계급으로 대위~소령에 해당해용!
특급무관은 중령~대령 정도에용!
물론 이건 이해하기 쉬우시라고 현대적인 계급으로 풀어놓았을 뿐이지, 현대와는 되게 다른 매커니즘으로 돌아가용!
무관이든 문관이든 되기 위해서는 입마관을 졸업해야하고, 입학 기수,졸업 기수를 따져버리기 때문에 이급무관이라고 해도 특급무관이 기수 때문에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그러니까용!
여기서는 권한에 대해서 물어보셨는데, 권한이라는 것은 무관 등급보다는 어떤 보직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간추려서 말씀드릴게용!
특급무관은 보통 한 개 대의 대주를 맡을 수 있는 최소한의 위치에용!
휘하에 부하가 있다면 부하들에 대한 통솔, 작전, 지휘 등등이 가능하겠죵?
일급무관은 한 개 조의 조장을 맡거나 1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최저한도의 조건이에용!
1인 임무에 있어서 교국 내부나, 교국의 인물들에게 여러가지 요청할 수도 있고 징발도 가능해용!
물론 보고서는 따로 작성해야...
이급무관은 최전선의 지휘자로서 사실 무인으로서의 실력보다는 교국의 군대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어용!
초임 쏘가리들 느낌...
일급무관과 마찬가지로 작전중 여러거지 것들을 요청하거나 할 수 있죵!
즉결처결권이나 그런건 없어용...
아 셋 다 면세특혜가 있고 교국 내 이동이 자유롭다던가, 말을 빌릴 수 있다던가 등도 있네용! -
670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전 12:37:37100어장까지 단 두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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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강건주 (1usDMutJoQ) 2021. 12. 30. 오전 12:37:48>>668 100어장 기념 100m 하란이의 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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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강건주 (1usDMutJoQ) 2021. 12. 30. 오전 12:38:52앗싸 세금 안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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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전 12:39:48어차피 무관들의 대부분은 수명이 짧아서 금방 죽기 때문에 면세혜택을 줘도 재정에 타격이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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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강건주 (1usDMutJoQ) 2021. 12. 30. 오전 12:39:50콤퓨타 잡으면 윅기에 넣어야할 내용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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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전 12:39:57>>671 (눈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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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강건주 (1usDMutJoQ) 2021. 12. 30. 오전 12:40:05>>673 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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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강건주 (1usDMutJoQ) 2021. 12. 30. 오전 12:43:11100어장이 된다면 기념으로 치킨을 먹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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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전 12:43:20>>673 저는 그냥 세금 낼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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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강건주 (1usDMutJoQ) 2021. 12. 30. 오전 12:44:53>>678 하란이는 세금 걷는 입장이잖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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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전 12:47:57홍홍홍...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나용? -
681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전 12: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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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강건주 (1usDMutJoQ) 2021. 12. 30. 오전 12: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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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전 12:59:04어떻게 그런 극악무도한 일을! 그린피스를 소환하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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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전 1:01:43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딸꾹질을_한다면
: 딸꾹질을 하면 일단 정적 속에서 '삐끕!' 하는 소리로 시작되는 거죵..😎 시선이 몰리면 눈이 동그래진 재하가 입을 텁 틀어막고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용! 옹알옹알 죄송합니..하다가 또 히끅도 아닌 삐끕! 하는 높은 소리로 딸꾹질 하고.. 어버버 하면서 결국 고개를 숙이는데 다시금 삐꿉! ..삡! 소리 나고.. 그러다 자연스럽게 멈춰용..
자캐가_꿈꾸는_미래
: 아~ 제일상마전이 교좌에 오르고 교국이 부흥하며 자신은 어떻게 되어도 좋으니 주군만 행복하면 그만인 삶이라니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어용~ 꿈꾸는 미래에서 본인이 떵떵대거나 하는 면은 없고 부흥한 교국을 노니는 나비나 새 같은 걸 많이 보고싶다 정도가 아닐까용..
자캐는_긍정적인_편_or_현실적인_편_or_부정적인_편
: 긍정적인 편이에용! 묘하게 부정적이고 현실을 보며 긍정으로 외면하던 응힝힝사륜안걸과 달리 현실을 봐도 긍정적인 타입이에용. 그래서 저번에도 은은하게 미소지으면서 .oO(양물 됐네..) 하고 생각할 수 있었던 것..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이게 우리에게 내려진 벌이야』
: "이게 무지한 자에게 내려지는 신벌이어요."
"..천마님께서 친히 손 뻗어 징벌하셨으리.. 부디 그렇기를."
2. 『나를 믿어?』
: "소마를 신뢰하시나이까..?"
"믿어주시는 건가요?"
3. 『고생해』
: "고생이 많사와요."
"부디 천마님의 기력이 함께 하시기를.." < ?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재하:
142 수학적인 머리는 어느정도일까요?
: 재하주가 이과가 아니었고 예체능 출신임을 이렇게 밝히고 말아용.. 오너 닮아서 수학머리 없을 듯.. 그래도 사람이 사칙연산 구구단 제곱이랑 돈계산만 알면 된댔어용(?)
338 자기 직전, 잘 준비를 모두 마쳤을 때의 모습은?
: 잘 준비를 마쳤을 때.. 머리는 물기가 어느정도 가셨고, 호롱불 일렁이는 따뜻한 방에서 푹신푹신하게 방석 많~이 깔아둔 침대 위에 푹신푹신한 이불을 펴용! 그리고 보드라운 천으로 된, 새하얗고 얇은 옷으로 갈아입고 빗으로 머리를 한번 빗어내린 뒤에 누우면 위로 뻗는 부채꼴 모양으로 머리를 올려 풀어내용. 아니면 머리 접혀서 다음 날에 개판 되니까.. 그리고 옆의 호롱불 후 불어서 꺼버리고 잠깐 어두운 천장 바라보다 눈 감고 곤히 잠들어용..
082 돼지고기 vs 소고기
: 둘 다 그렇게 즐기지 않아서 우열을 딱히 가리지는 않아용. 소화 잘 되고 위장이 잘 받아줄 정도로 편하게 요리 된 쪽을 더 선호해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너의 의외인 부분을 설명해 줘."
재하: 의외인.. 부분이라. 으음, 다들 의외라 하는 부분을 말씀드려야 하온지.. 그리하다면 소마가 제법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는 부분이겠지요. 아, 그것 말고..? 모르겠사와요..
"현재의 사회상 중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재하: (재하는 고개를 내저었다.) 답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재하: ...
(집요하게 물어보자 재하는 주변의 기감을 살폈다.)
재하: 마땅히 있어야 할 도리는 땅에 버려지고 의와 협이라는 명분으로 활개치는 이단을 구제할 방법이 없어 통탄스러울 따름이옵나이다.
"어쩌다 그렇게 예의가 없게 된 거야?"
재하: ..송구하옵니다. 소마의 출신이 천하여 이런 무례를 저지르고 말았나이다. 올바르지 못한 점 지적하여 주신 것 몸둘 바를 모르겠사오나.. 입마관에서 이리 직입으로 본인의 심성 천하게 하는 자 상대하는 법 배운 적 없어 대응하지 못하는 점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어라.. 아아, 천한 것은 소마이옵니다. 아무렴요..(재하는 눈물 짓더니 깊게 절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389 자캐가_태어나서_본_것들_중_가장_신기했던_것은
: 나비와 꽃, 나무, 그리고 새와 햇살이용. 그게 가장 신기했지용..
260 자캐의_기억_속_최초의_순간은
: 어..(갑자기 비설에 얻어맞음) 에휴 모르겠다!!
어둡고 스산한, 습내와 곰팡이 내음 가득하고 물 떨어지고 고이는 소리 울리는 어두운 곳, 찬 손으로 열 오른 머리를 덮어주던—
367 자캐는_할말은그때그때하는편_vs_쌓아뒀다가한번에하는편
: 전자에용. 쌓아뒀다 한 번에 하기엔 무관은 구르고 굴러용..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685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전 1:17:53재하는...삑삑이다(메모
애기들 삑삑이신발이 떠오르는거에용 잉힝힝힝힝 -
686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전 1:21:05삑삑이 신발 특) 귀여워서 신긴게 아니라 삑뽁뽁뽁 소리로 시야 밖으로 도주하려는 아이를 삐르게 붙잡기 위한 경보시스템
재하 부끄러워서 눈가에 눈물 고이고 얼굴은 새빨갛게 물들고 그와중에 또 삡! 소리 내서 속으로 천마님을 부르짖는 거에용~ㅋㅋㅋㅋㅋ -
687 지원주 (B2yekjMb7.) 2021. 12. 30. 오전 1:23:06삡! 하는 재하 귀여워용... 볼 호로롭 해버려여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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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전 1:24:59재하: (볼냠 당하고 쓰러짐) 이.. 이 원수는 소교주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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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지원주 (B2yekjMb7.) 2021. 12. 30. 오전 1:27:42(정파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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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SunYoung 주 (u7BcJoJ2/U) 2021. 12. 30. 오전 1:29:56(사파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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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전 1:31:03(오열하는 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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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전 1:34:13(선계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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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SunYoung 주 (u7BcJoJ2/U) 2021. 12. 30. 오전 1: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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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전 1:40:53Praise the s..아니 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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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SunYoung 주 (u7BcJoJ2/U) 2021. 12. 30. 오전 1:41:31>>694 Praise the sun 인것이에용. 🌞 (태양비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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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전 1:45:15>>695 꺄아아아악!!!!(불탐(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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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전 1:56:05자러가용! 다들 쫀밤 되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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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전 2:21:42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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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SunYoung 주 (u7BcJoJ2/U) 2021. 12. 30. 오전 9: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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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재하주 (JsApNUv.iM) 2021. 12. 30. 오후 12:51:05점심 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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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SunYoung 주 (u7BcJoJ2/U) 2021. 12. 30. 오후 12:53:40제 점심은 아메리카노(200ml) 로 대체되엇어용. 🌞
아무튼 여러분들께선 맛나는 점심 챙기시는 거에용❗️❗️❗️❗️ -
702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5:28:14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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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경의주 (B52TUBCTJI) 2021. 12. 30. 오후 6:00:18밥을 잘 챙겨먹어야 하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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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강건주 (U1E7AsoiMM) 2021. 12. 30. 오후 7:56:56그건 밥이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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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SunYoung 주 (u7BcJoJ2/U) 2021. 12. 30. 오후 8:08:43아메리카노(200ml, 점심 및 저녁 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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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SunYoung 주 (u7BcJoJ2/U) 2021. 12. 30. 오후 8:14:54>>704 카페인은 아무튼 훌륭한 에너지원인 것이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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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류호주 (.YCNP6uTNE) 2021. 12. 30. 오후 8:18:43카페인...어질어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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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후 8:41:39그치만 카페인은 효과적인 에너지원이자 위장을 조지는 애증의 존재지 밥이 아니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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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후 9:01:40아메는 마이너스 칼로리라니까요 선영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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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지원주 (qyh6hAT/9E) 2021. 12. 30. 오후 9:08:58카페인은 분해하는데 칼로리를 소모하는 거에용...
영양학적으로 오히려 독이 되는 행동인 거에용... -
711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후 9:34:03그렇게 밥을 먹어야 할 선영주가 아닌 재하주가 금단의 저녁간식을 꺼내고 마는데..잉힝히힝!!!! (수박맛 젤리를 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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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0:13:39학원 끝나고 집에 온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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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0:13:54그러고보니까 위에 뭔가 문의사항들이 있던것 같은데 살펴보고 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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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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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0:17:13철검십식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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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강건주 (U1E7AsoiMM) 2021. 12. 30. 오후 10:19:25>>714 난장판 말고 사패 애들하고 2대1 뜨고 와서 당가쪽에 정보 수집하러 간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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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강건주 (U1E7AsoiMM) 2021. 12. 30. 오후 10:21:38"그것 참."
여인은 껄껄 웃으며 술을 목구멍으로 털어놓곤 다시 술을 따릅니다.
"강호의 훌륭한 협객이라 해야할지...아무튼 마음은 고맙게 받겠네. 가게에서 시끄럽게 구는 사람들이야 한 둘이 아니니. 괘념치 말게나."
그러면서 젓가락을 놀려 고기를 한 점 입에 가져가 우물거립니다.
"말했다시피 당가는 은원을 갚는다네. 자네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말일세."
이때 ! -
718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0:24:37>>717
아 이거 눈치 못채셨었구나
김캡이 레스주라면?
당가의 중요한 곳, 중년 여인, 높은 사람?
?? 이거 아무리봐도 당세진이다.
각이다.
당세진 각ㅇ다!!!!!!!!!!!!
김캡이 레스캐였다면?
"그리말씀하신다니 사천당가의 패를 하나 받고 싶습니다."
김캡식 무협상식 : 각 가문, 문파 등의 '패'(민증같은 느낌임)는 들고 온 사람을 손님, 은인으로 대접하는 문화가 아무튼 있음 -
719 미호주 (QEKuYJSvZI) 2021. 12. 30. 오후 10:26:48집... 갱.. . ㅇ(-(
1월 1일 존...버....... -
720 강건주 (U1E7AsoiMM) 2021. 12. 30. 오후 10:27:10>>718 높은 사람인건 알았는데 패를 받을 수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한 것 ! 겨우 밥 한번 쏜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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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0: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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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선영주 (u7BcJoJ2/U) 2021. 12. 30. 오후 10:32:481월 1일엔 전국handclap자랑을 만드신 그이름하야 요일바 선생님께서 콘서트를 여시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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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선영주 (u7BcJoJ2/U) 2021. 12. 30. 오후 10:34:24그렇사와용.
이 주부는 1월 1일에 광야로 떠날 예정인 것이에용❗❗🌞 -
724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후 10:39:35저 넓은 광야에 내 생이 다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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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선영주 (u7BcJoJ2/U) 2021. 12. 30. 오후 10:42:34(갑자기 분위기 민중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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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후 10:48:58민중가요 아닌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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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0:53:33핸드클랩...? 천둥? 천둥! 천둥? 천둥! 하는 그 노래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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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선영주 (u7BcJoJ2/U) 2021. 12. 30. 오후 10:53:43디용(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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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선영주 (u7BcJoJ2/U) 2021. 12. 30. 오후 10:54:10>>727 시작부터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는 노래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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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0:55:14(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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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0:56:34ㅏ 친한 형이 음식짤을 보냈어용...
집에...밥이...남기는 했는데...아.... -
732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0: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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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후 10: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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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0:57:52정파특)명분 하나만 있으면 어벤져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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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후 10:58:04>>732 아니 왜 스플뎀을(쓰러짐)
그치만 재하주는 젤리를 먹은 거에용!(부활) -
736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후 10: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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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0:59:26【 EVENT : 김캡이 플레이어가 되었다 】
무협에 익숙하신 여러분, 무협에 익숙치 않으신 여러분, 무협이 뭔지 아직도 알쏭달쏭하신 여러분.
누군가는 자기 캐릭터의 사회적 위치, 무력, 능력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저 김캡틴 또한 무협을 그렇게까지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무림비사의 캡틴으로서 캐릭터들의 사회적 위치, 무력, 능력 등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 김캡틴이 만약에 플레이어로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어떨까요?
무림비사의 한 레스주이자 한 캐릭터로서 무림비사 세계 안에서 움직인다면 어떻게 플레이하실 것 같은가요?
그것도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서 말입니다.
레스주 여러분들은 무림비사 내 캐릭터들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될 수 있을겁니다!
원하시는 분들에 한하여 신청해주신다면 시간이 날 때 마다 차근차근 김캡틴이 하나씩 플레이어로서 말해보겠습니다.
- 1인당 한 번만 신청 가능
- 딱히 기간은 없는데 기왕이면 최대한 빨리 해주시면 고마운것
- 대략적인 상황이나 미래의 방향성 정도는 설정해주실 것!
【 EVENT : 개인 진행 요약 】
무림비사는 근 2년에 달하는 즈언통과 력사를 지니고 있읍니다!
그간 쌓여있는 데이터는 얼마나 많을 것이며, 진행은 또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쌓아온 추억과 시간은 더할나위 없이 소중한 동시에 타인에게 있어서는 벽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법입니다.
그것을 타파하기 위해 지원주가 제시한 개인 진행 요약 이벤트!
각자의 캐릭터가 겪어왔던 진행을 간단히 요약해주세요!
쉽게 읽을 수 있고 쉽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 개인 진행 요약 완료시 김캡의 검수후 도화전 10개 지급!
- 스스로 하기가 어렵다 싶을 경우 타인에게 맡길 수 있음
- 타인의 것을 대신 해줄 경우 1인당 도화전 20개 지급
- 기한은 2022 1월 31일까지!
다들 잊지 마시기에용! -
738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0:59:48>>736 크아악! 하이드! 하이드를 해야만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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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00:19그러고보니 우리 사파 두 자리나 남아있는데 홍보를 한 번 해봐야하지 않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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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01:00>>735 크윽 집에..젤...젤....그런 사치품은 없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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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후 11:01:50>>740 뇽힝힝힝힝힝!! 요즘 젤리 비싸긴 해용..🤔 무슨 한봉지에 1500원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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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02:37>>741 않이...화폐가치가 떡락한거에용 아니면 원재료값이 오른거에용...? 무슨 젤리 한 봉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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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04:43(알고리즘에 떠서 영업당한 뒤에 영업을 시도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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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후 11:05:05>>742 하리보 특) 비싸지만 자몽맛 수박맛이 끝내주게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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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06:39>>744 수박맛 인정 또 인정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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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후 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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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선영주 (u7BcJoJ2/U) 2021. 12. 30. 오후 11:07:55홍보 특) 아무튼 끝내주는 홍보지를 만들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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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류호주 (.YCNP6uTNE) 2021. 12. 30. 오후 11:08:37푸른 카레는 진짜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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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09:05>>7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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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류호주 (.YCNP6uTNE) 2021. 12. 30. 오후 11:09:34>>737 저요 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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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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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10:09>>750 - 대략적인 상황이나 미래의 방향성 정도는 설정해주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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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후 11:11:43중전마마 납시오!!! : ㅋㅋㅋㅋ
잠시 후 들려오는 찰진 박소리와 구성진 궁중음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54 류호주 (.YCNP6uTNE) 2021. 12. 30. 오후 11:11:51아하 그 뜻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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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류호주 (.YCNP6uTNE) 2021. 12. 30. 오후 11:14:14상황은 타락한 녹림의 지부 중 하나에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잠입하면서 싸우는 것.
미래의 방향성은 류호가 자신이 배우고 있는 육합권의 진정한 본질을 서서히 깨닫기 시작하면서 도사들을 추적하고 있는 상황!
이렇게 하면 되나요? -
756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15:32둘 중 하나만 골라주셔야해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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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류호주 (.YCNP6uTNE) 2021. 12. 30. 오후 11:22:41그럼 대략적인 상황으로 부탁드립니다! 녹세신크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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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후 11:27:01캡튼 저도 하나 신청하고 싶은거에용....
매운탕들을 이끌고 혹등고래를 대면한 상황에서 용왕으로서의 위엄!을 지키면서 혹등고래를 영입하려면 어떻게 될까용 홍
되짚어보면 제가 타협을 매끄럽게 못한 것 같아서 조금 아쉬운 기분이 드는거에용 -
759 SunYoung 주 (u7BcJoJ2/U) 2021. 12. 30. 오후 11:28:54드디어 애를 재웟겟다 써보자면......
이 주부는 만약에 김캡께서 선영이로써 지원이 형아인 재원이를 접대하엿다면 어떻게 하엿을까가 궁금한 것이에용. (thinking) -
760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31:08이거는 어디까지나 김캡의 플레이 사고 방식이라는걸 기억해주세용!
김캡의 성향은 정파보다는 사파에 가깝다는 것도 미리 알려드려용!
김캡이 플레이어라면?
녹림 = 산적, 숲은 이골이 났을테고 김캡이 설마 감당 못하는 적을 내놔서 ㅋㅋ 님 절대 못해낼거임 ㅋㅋ 할 사람은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볼까?
단순히 잡아족치는 것도 좋지만 뭔가 좀 더 임팩트있게 해보고 싶은데?
음, 뭔가 적에게는 잔혹하지만 아군에게는 따뜻한 그런 모습을 연출해보고 싶다!
그렇다면 적들에게 공포감을 주는건 어떨까?
김캡이 레스캐라면?
- 나무에서 뛰어내려 경비를 해치운 다음, 목을 슥삭슥삭해서 근처 나무에 걸어버린다.
- 새벽녘쯤에 멀리서부터 내공을 이용해 불씨를 산채에 던져 불을 질러버린다.
- 도망쳐 나오는 녀석들을 하나씩 공격해 도망가지 못하도록 다리를 분지른다.
- 크게 원을 그려 그 원 밖으로 도망치려는 녀석들만 집중적으로 노려 원 바깥으로 가면 공격당하고, 안에 들어가면 공격하지 않는다.
- 산적들이 원 안에 위치하고 악에 받혀 싸우려고 할 때 쯤 동물 피든 사람 피든 묻힌 상태로 천천히 걸어간다.
- 자신이 설정한 원 근처에 앉아서 나무 막대기로 선을 대충 짧게 쓰윽 긋는다.
"이 선을 기준으로 원을 그려놨다. 이 원을 넘어 도망치는 놈은 죽는다."
- 도망치는 놈이 있으면 일류고수의 힘을 이용해서 정말 쫓아가 처리한다.
- 몇 명 처리한 뒤 시체들을 들고와 처음의 자리에 가져다 놓고 앉아 웃는다.
- 산적 두목이 나오면 맞붙어 싸운뒤 승리한다.
정도겠네용! -
761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후 11:32:30앗...아아앗...앗아..(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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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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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류호주 (.YCNP6uTNE) 2021. 12. 30. 오후 11:33:09허허우...그야 말로 성향이 확 들어나는 느낌이네요! 뭔가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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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34:07김캡은 레스캐로서 플레이할 때 그 하기 어렵다는 질서 - 악을 추구하는 편이라서 그래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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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SunYoung 주 (u7BcJoJ2/U) 2021. 12. 30. 오후 11:34:39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햇는데 접대의 정석을 찍게 된 레스주가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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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35:33>>765 홍홍홍!
뭔가를 막 하려고 했다가는 오히려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은게 남궁재원이라 그래용! -
767 강건주 (U1E7AsoiMM) 2021. 12. 30. 오후 11:35:43건이는 선 그자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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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36:13>>767 질서 선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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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강건주 (U1E7AsoiMM) 2021. 12. 30. 오후 11:36:32천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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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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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강건주 (U1E7AsoiMM) 2021. 12. 30. 오후 11:38:24천마(절대악) 선의 혼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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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후 11:38:28>>762 하란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체면을 많이 구겼다고 생각하는게...뭐랄까..
하란이는 혹등할배에게 왕패병용을 하자고 양보와 타협을 시도하는데 혹등할배는 100퍼센트 왕도 아니면 안 감! 이라는 태도로 일관했잖아용?
그런 면에서 자기가 가진 생각을 좀 존중해달라는 의미에서의 위엄이 아닐가 해용 -
773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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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백월 (MtTKbupoLI) 2021. 12. 30. 오후 11:41:07김백월은 의심의 여지가 읍는 혼돈 악인 거시에용! (정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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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41:26않이 정파가 혼돈악(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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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후 11: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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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42:47>>776 현실 종교가 천마신교가 아닌 배교자의 발언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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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후 11:43:08혹등할배한테서도 양보를 끌어내고 싶어용! 원툴이 아니라 왕도 패도 하이브리드로 가고 싶었다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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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재하주 (n4Q7UkgeJ.) 2021. 12. 30. 오후 11:43:57>>777 그치만 한국에서 천마님을 믿으면 또 교회식 작은사회 x목 헌금 혼돈이 일어날 것 같다구용(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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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백월 (MtTKbupoLI) 2021. 12. 30. 오후 11: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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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44:13>>778 이건 김캡이라면 어떻게 했을가용? 보다는 질문권에 가까운 것 같은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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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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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강건주 (U1E7AsoiMM) 2021. 12. 30. 오후 11:47:48도사가 혼돈 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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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48:53뭔가 웹박수가 왔는데 어..어떤 의미로 보내신건지 잘 파악이 안되네용!
남해용왕님을 되살려달라고 하시는데 어.........
어...? -
785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후 11:48:58그럼 어...모르겠네용 다음에 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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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49:13>>785 홍홍홍! 조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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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백월 (MtTKbupoLI) 2021. 12. 30. 오후 11: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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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강건주 (U1E7AsoiMM) 2021. 12. 30. 오후 11:49:45남해용왕님 살리는 대신에 천마님도 잠깐 하계 구경 시켜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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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후 11:49:50오타났다 늑김표를 칠려고 했었어용...
근데 남해용왕님을 되살려용? 예전에 그분 돌아오신건가용??? -
790 백월 (MtTKbupoLI) 2021. 12. 30. 오후 11:50:01>>784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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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50:28>>787 별호가 뭐 말코도사 이런게 달리기야 하겠지만 그런건 무림식 논리(물리)로 해결하면 되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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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51:06남해용왕심법 가져갔던 무뢰배입니다....
용왕의 의지는 이어져야 합니다....
뭘 부탁드릴 사이가 아닌건 알지만서도 남해용왕님을 되살려주ㅜ십샤..... ㅠ
웹박수가 이렇게 왔는데 어......
어....? -
793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후 11:52:38(입틀막
이서화주.....? -
794 강건주 (U1E7AsoiMM) 2021. 12. 30. 오후 11:52:41예전 구로스오버 이야기 아닌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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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백월 (MtTKbupoLI) 2021. 12. 30. 오후 11:52:58>>791 홍홍홍 이렇게 된 이상 모티브캐(볼케이노 돌아옴 그분)의 의지를 본받아야겟어용??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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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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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SunYoung 주 (u7BcJoJ2/U) 2021. 12. 30. 오후 11:53:09구로수오바 얘기가 맞는 거 갓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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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53:15>>795 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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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강건주 (U1E7AsoiMM) 2021. 12. 30. 오후 11:53:35헉 제가 모르는 더 고인물이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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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54:36옛날 옛날 아주 옛날
무림비사가 아직 옆동네에서 막 시트스레를 열었을 때 남해용왕심법을 이서화라는 캐릭터가 얻었었거든용.. -
801 SunYoung 주 (u7BcJoJ2/U) 2021. 12. 30. 오후 11:55:29이후에 들어와서 잘 모르겟지만 아무튼 킹리적 갓심을 해보자면 구로수오바 얘기가 맞을거에용...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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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후 11:55:59이서화주랑 남해용왕이 뭔데?
이서화는 정파ㅡ비급특성으로 남해용왕비급을 획득했다.
서화주는 초반에 시트가 내려가 남해용왕비급의 비밀이 묻히는 듯 했다.
그러나 교룡비급의 해금과 크로스오버를 통해 남해용왕비급은 사람을 용으로 변화시키는 무공임이 밝혀졌다.
남해용왕비급과 교룡비급의 차이점은 남해용왕비급을 수련한 자에게 남해용왕의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
803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56:08에버노트 만든 날짜가...
2020년 2월 21일 금요일 오전 1시 58분...이니까 시트스레 연 날 맞아용 -
804 류호주 (.YCNP6uTNE) 2021. 12. 30. 오후 11:56:58질서 악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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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57:55김캡과 하란주가 헷갈리는 이유는 예전에 뛰시던 분들이 웹박수로 다시 와도 되냐고 하셨던 적이 없잖아 있었기 때문에...
크로스오버 때 이야기인지, 정말 이서화주가 다시 뛰고 싶어하시는건지 헷갈리는거에용 홍..홍...홍... -
806 미사하란 (qgoy0J4bNM) 2021. 12. 30. 오후 11:58:02>>802 두 비급은 구성이 똑같아서 뿌리가 같은 쌍둥이 무공으로 추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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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gFlXRVWxzA (ggda507Zcw) 2021. 12. 30. 오후 11:59:46아 넘모 배고파용 으악 계란이라도 까먹어야겟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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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SunYoung 주 (R1XTySyKN6) 2021. 12. 31. 오전 12:01:13(길길거리며 일용할 양식인 아메리카노를 드링킹하는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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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류호주 (KLnbQsCVUc) 2021. 12. 31. 오전 12:01:16진짜 용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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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강건주 (N7DA7/1WxE) 2021. 12. 31. 오전 12:03:38둘이 합체하는 무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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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SunYoung 주 (R1XTySyKN6) 2021. 12. 31. 오전 12:05:15용+용= 용용죽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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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재하주 (w1/XtwyLOE) 2021. 12. 31. 오전 12:11:48(조용히 처단의 검을 꺼내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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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gFlXRVWxzA (Irbpd3ny/c) 2021. 12. 31. 오전 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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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류호주 (KLnbQsCVUc) 2021. 12. 31. 오전 12:14:26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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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SunYoung 주 (R1XTySyKN6) 2021. 12. 31. 오전 12: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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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재하주 (w1/XtwyLOE) 2021. 12. 31. 오전 12: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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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미사하란 (RBXjwf9UPc) 2021. 12. 31. 오전 12:20:54존밤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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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SunYoung 주 (R1XTySyKN6) 2021. 12. 31. 오전 1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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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미사하란 (RBXjwf9UPc) 2021. 12. 31. 오전 12: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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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지원주 (VbRAVvpzXA) 2021. 12. 31. 오전 12:44:26야식각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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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미사하란 (RBXjwf9UPc) 2021. 12. 31. 오전 12:55:58야식을 찾아 헤메이는 하이에나를 본 적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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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미사하란 (RBXjwf9UPc) 2021. 12. 31. 오전 2:01:37결국 오징어땅콩 한봉지를 먹어버린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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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재하주 (w1/XtwyLOE) 2021. 12. 31. 오전 2:02:30오땅! 맛있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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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SunYoung 주 (R1XTySyKN6) 2021. 12. 31. 오전 2:03:26오땅이라니 이 주부는 넘나 부러운 것이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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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미사하란 (RBXjwf9UPc) 2021. 12. 31. 오전 2:13:01남환진군 맛이 났어용(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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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재하주 (w1/XtwyLOE) 2021. 12. 31. 오전 2:13:32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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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SunYoung 주 (R1XTySyKN6) 2021. 12. 31. 오전 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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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미사하란 (J5ZQV2diew) 2021. 12. 31. 오전 2:19:53어차피 언젠가 자기 여친에게 돌아갈 진군....이렇게 하면 계속 같이....(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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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SunYoung 주 (R1XTySyKN6) 2021. 12. 31. 오전 2:20:42이것이.... [ 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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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재하주 (w1/XtwyLOE) 2021. 12. 31. 오전 2:21:04Just 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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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SunYoung 주 (R1XTySyKN6) 2021. 12. 31. 오전 2:22:13"오직 하란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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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미사하란 (O7GlmF7IuI) 2021. 12. 31. 오전 2:27:32진군아 나만봐 어차피 생긴건 똑같잖아 내가 고년보다 못한게 뭔데!
죄송해용 저는 새벽이 되면 급발진을 하는 병이 있어용.. -
833 재하주 (w1/XtwyLOE) 2021. 12. 31. 오전 2:28:41진군이도 이렇게 -가가- 당하고 마는데..(?)
괜찮아용 저도 새벽에 급발진 자주 해용! 홍홍! -
834 미사하란 (QGPnvYiiUE) 2021. 12. 31. 오전 2:31:46홍..홍..둘 사이의 결말이 궁금해지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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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SunYoung 주 (R1XTySyKN6) 2021. 12. 31. 오전 2: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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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미사하란 (clR7UJEUIo) 2021. 12. 31. 오전 3:01:02싸랑과 전쟁!
불륜과 치정!(안됨 -
837 미호주 (XpyPVmcFww) 2021. 12. 31. 오전 9:13:101월 1일 존버 이유는.... 내가 그 날 쉬어서....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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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류호주 (KLnbQsCVUc) 2021. 12. 31. 오전 10:09:111. 류호는 오늘도 마을을 떠돌아다니다가 입구에서 그만 요괴로 취급을 받아버렸다. 언제나 처럼.
2. 결국 그들이 흥분을 하며 공격을 하자 가능한 오해를 풀기 위해 마을의 경비병을 무혈제압, 어떻게든 맨손임을 강조해 상대의 경계심을 풀어낸다.
3. 그렇게 마을에 문제가 있나 살펴보던 중 한 소년을 본다.
4. 그 소년은 울고 있었고 그 이유는 사마귀 요괴에 의해 자신의 단 하나 뿐인 가족이 제물로 바쳐졌다는 이유떄문이었다.
5. 그것을 들은 류호는 지금 당장 사마귀 요괴가 있는 산으로 이동.
6. 사마귀 요괴의 힘은 거의 일류고수의 힘이었고. 류호는 내공이 거의 바닥나는 싸움을 한 끝에 어떻게든 그들을 이겨내 마을 사람들을 구한다.
7. 그리고 기뻐하는 사람들을 뒤로 촌장과 직접 대화를 통해 사마귀 요괴 외에 무슨 문제가 있나 살펴보지만 그는 무언가를 숨기고 있었다.
8. 하는 수 없이 류호는 최소한의 단련법만을 가르쳐주기 위해 그들을 모이게 하고 근력 단련법을 알려준다.
9. 그러던 어느날 자신이 구한 분이 한테 이야기를 듣는다. 녹림들이 이곳에 와서 자신들의 재산을 약탈한 것을.
10. 촌장에게서는 녹림이 사마귀 요괴를 조종하고 있었다는 것을 들었다.
11. 그것을 듣고 류호는 역시 불의를 무시하지 않고 산적들을 잡을 결심을 하되 그들이 녹림인지 확인하러 간다.
12. 처음에는 무공의 특성을 이용해 잠입을 하려고 했으나 슬슬 한계가 와 결국 정면에서 부딪칠 수 밖에 없었던 류호.
13. 이윽고 산적 두목과의 일기토를 통해 그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하고 산채를 조사한 결과 결국 그들은 녹림이 아니었고 그 부하들을 협박해 재산을 마을까지 끌고가게 한다.
14. 그 재산을 본 마을 사람들은 무척이나 신나하고 그렇게 마을에 대한 신뢰를 크게 얻고 나서 촌장에게 기묘한 이야기를 듣는다.
15. 바로 타락한 도사들이 요괴를 조종할 수 있는 무언가를 산적에게 뿌리면서 세상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는 말을.
16. 생각보다 터무니없는 이야기야 류호는 당황하였으나. 이 또한 커다란 불의. 류호는 그 도사들을 막기 위해 다시 여행에 나선다.
17. 그렇게 도사들이 있다는 지역으로 이동한 후 소문을 듣는다.
18. 한 숲에서 사람들이 행방불명되었고 이번에는 아이라고.
19. 류호는 그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고 싶었지만 마을 사람들은 특히나 이방인에 대한 경계가 심했고 결국 직접 나설 수 밖에 없었다.
20. 그러나 숲에 깊게 들어가는 순간 거대한 무언가가 류호를 압박하여 그를 공포에 질리게 해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하였다.
21. 그 전에는 마을 사람들이 자유롭게 들어갔던 것을 이상하게 여긴 류호는 제대로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사냥을 하기로 결심.
22. 수레와 큰 주머니를 사고 열심히 사냥중이다.
// 류호 요약본! -
839 SunYoung 주 (R1XTySyKN6) 2021. 12. 31. 오전 10:39:35공부 가르치는 도중에 엄청엄청 문화충격인 소리를 적어보자면......
초딩이들한테는 이제 봄방학이 업서용. 바로 종업식 및 졸업식 치르고 겨울방학이에용. 😱 -
840 류호주 (KLnbQsCVUc) 2021. 12. 31. 오전 11:32:02허...봄방학이 없다니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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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SunYoung 주 (R1XTySyKN6) 2021. 12. 31. 오전 11:33:14봄방학(이엇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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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재하주 (bB9GHyyZj2) 2021. 12. 31. 오후 1:51:37봄방학이.. 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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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SunYoung 주 (R1XTySyKN6) 2021. 12. 31. 오후 2:23:36>>842 놀랍게도 This is true 인거에용. 다음주에 그냥 종업식 하고 끝이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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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재하주 (bB9GHyyZj2) 2021. 12. 31. 오후 3:24:53>>843 어떻게 그럴 수가 있대용!!! 봄방학의 짧고 의미없는 낭만이 사라져버렸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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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미호주 (XpyPVmcFww) 2021. 12. 31. 오후 4:19:48어 맞아. 종업, 졸업 끝나면 겨울방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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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미호주 (XpyPVmcFww) 2021. 12. 31. 오후 4:20:27류호주 요약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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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재하주 (bB9GHyyZj2) 2021. 12. 31. 오후 4:21:02미호주 어서오세용!(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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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미호주 (XpyPVmcFww) 2021. 12. 31. 오후 4:22:27안녕안녕 엄청 춥네.. :3
외근의 끝이 다가온다........ 결전의 날이 다가온다....(흐릿) -
849 류호주 (KLnbQsCVUc) 2021. 12. 31. 오후 4:22:40어서오세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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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류호주 (KLnbQsCVUc) 2021. 12. 31. 오후 4: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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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미호주 (XpyPVmcFww) 2021. 12. 31. 오후 4:29:58퇴사일 재계약일지는 아무도 모르지;3
나는 시간이 안 나는 관계로.. :3 낼은 나겠지만(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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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미호주 (XpyPVmcFww) 2021. 12. 31. 오후 4:30:35그럼 난 슬슬 퇴근 준비를 해야겠네 다들 저녁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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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류호주 (KLnbQsCVUc) 2021. 12. 31. 오후 4:41:00저녁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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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미호주 (XpyPVmcFww) 2021. 12. 31. 오후 5:13:05((퇴근이 아니게 되엇다))))(야근 네 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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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류호주 (KLnbQsCVUc) 2021. 12. 31. 오후 5:24:10ㅍ오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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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경의주 (jjcAEK3.4s) 2021. 12. 31. 오후 5:34:2512월 31일에 일찍 끝내주는것도 아니고 야근이라니..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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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미호주 (XpyPVmcFww) 2021. 12. 31. 오후 6:57:25분명 일찍 끝날 예정이엇어...
4시에 끝날 예정이었는데 말이야......ㅎ -
858 류호주 (KLnbQsCVUc) 2021. 12. 31. 오후 7:26:41>>857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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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미호주 (x14fSO1TYU) 2021. 12. 31. 오후 9:02:27집이다아아아악.ㅣ....!!!!!
악! -
860 류호주 (KLnbQsCVUc) 2021. 12. 31. 오후 9:04:01오오오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10시전 까지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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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미호주 (x14fSO1TYU) 2021. 12. 31. 오후 9:08:17연말이니까 연초의 미호주에게로 미루고... 퇴근했지:3
안그랬으면 10시 넘어서 도착했을거야..(흐릿) -
862 류호주 (KLnbQsCVUc) 2021. 12. 31. 오후 9:18:30연초의 미호주 힘내야겠네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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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미사하란 (RBXjwf9UPc) 2021. 12. 31. 오후 9:55:012021년의 마지막... 생각보다 별거 없었네용.
오늘 시킨 택배가 조금 늦게 오는 것만 빼면용(호록 -
864 SunYoung 주 (R1XTySyKN6) 2021. 12. 31. 오후 10:02:52아직도 애를 못재운 주부가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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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SunYoung 주 (R1XTySyKN6) 2021. 12. 31. 오후 10:05:00이럴순업서용.
한 해의 마지막인만큼 오늘은 불태우고싶엇는데 어떻게이럴수가❗️❗️😭 -
866 미사하란 (RBXjwf9UPc) 2021. 12. 31. 오후 10:10:10(코난시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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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평주 (jBD/M9tp12) 2021. 12. 31. 오후 10:19:08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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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gFlXRVWxzA (Irbpd3ny/c) 2021. 12. 31. 오후 10:20:27다들 미리미리 해피뉴이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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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미사하란 (RBXjwf9UPc) 2021. 12. 31. 오후 10:24:08홍...홍.....(해피뉴이어 장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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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SunYoung 주 (R1XTySyKN6) 2021. 12. 31. 오후 10: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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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지원주 (20eehGh6rA) 2021. 12. 31. 오후 10:32:02해피뉴이어 장전중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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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미사하란 (RBXjwf9UPc) 2021. 12. 31. 오후 10:34:50신호에 따라 일제사격하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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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평주 (jBD/M9tp12) 2021. 12. 31. 오후 10: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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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gFlXRVWxzA (Irbpd3ny/c) 2021. 12. 31. 오후 11:25:45(두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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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SunYoung 주 (R1XTySyKN6) 2021. 12. 31. 오후 11: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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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지원주 (HR61UDAdi6) 2021. 12. 31. 오후 11:54:33홍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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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미사하란 (RBXjwf9UPc) 2021. 12. 31. 오후 11:56:38홍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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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미사하란 (UFFudc/VLI) 2022. 1. 1. 오전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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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지원주 (kAh2iVTXZg) 2022. 1. 1. 오전 12:00:12해피뉴이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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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경의주 (W61aG4b7RI) 2022. 1. 1. 오전 12:00:16해피 뉴 이어에용!!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
881 ◆gFlXRVWxzA (uoB7iB/ydY) 2022. 1. 1. 오전 12:00:26해피뉴이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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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SunYoung 주 (JBwbJ5Eh7s) 2022. 1. 1. 오전 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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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재하주 (.7XEqghmpE) 2022. 1. 1. 오전 12:01:36해피 뉴 이어에용!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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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류호주 (Q3yu9/78QA) 2022. 1. 1. 오전 12:01:53해피 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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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평주 (NKLCsE5Puo) 2022. 1. 1. 오전 12:01:58새해복 많이 받으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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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지원주 (kAh2iVTXZg) 2022. 1. 1. 오전 12: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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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미사하란 (UFFudc/VLI) 2022. 1. 1. 오전 12: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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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지원주 (kAh2iVTXZg) 2022. 1. 1. 오전 12:10:48홍홍..
..넘 어려운 것..!
-
889 경의주 (W61aG4b7RI) 2022. 1. 1. 오전 12:15:18저도 예전에 AA들 보고 쓰는법 배우려고 해봤는데
언어의 장벽도 있고.. 뭣보다 캐릭터들을 잘 몰라서 못찾겠더라구요... -
890 미사하란 (UFFudc/VLI) 2022. 1. 1. 오전 12:17:54
/| ____ 앗 아앗
/|‐ニ二 ̄ .. .. .. .. ‐- ..
/ ̄.. .. .. .. .. .. .. .. `ヽ、
.. .. .. .. ./|. .. .. .. .. .. \
.. / / / | .. l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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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イ冗ハ八 .. ..\.. .. .. ...l..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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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 乂__ノ \. .. .. .. .. L_人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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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ノ { ) U 从 |.. .. |/
_ ̄ ̄\`⌒ ‐-- '´ 人 . |.. .. |
 ̄ \\ イ .. . . 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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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경의주 (W61aG4b7RI) 2022. 1. 1. 오전 12:19:22그래서 AA 볼때마다 신기한거에용!
귀엽기도 하구! -
892 미사하란 (UFFudc/VLI) 2022. 1. 1. 오전 12:27:44홍홍...AA들을 이미지처럼 저장해두고 쓰면 좋은데 일일히 사이트 들어가서 스크롤 내리고 복붙해와야하니 점점 덜쓰게되었어용..
개인적으로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느끼기도 했구용 -
893 경의주 (W61aG4b7RI) 2022. 1. 1. 오전 12:33:05너무 많아지면 읽기 힘들긴 하더라구용
그리고 사이트에서 스크롤 내리면서 찾아가지고 복붙하는건.. 진짜 어떻게 하는건지 신기했어용
아니, 많이 쓰는 사람들은 따로 저장해두려나..? -
894 재하 (.7XEqghmpE) 2022. 1. 1. 오전 12:33:54저잣거리를 지나다 보면 많은 것을 보게 된다. 아이들 몰려있는 곳에서 빙탕후루 파는 자, 정체 모를 죽 끓이고 대충 계란 깨서 섞어 튀겨 길에서 간단히 할 식사 파는 자, 길가에 나앉아 무 깔아놓고 파는 장사꾼. 사람 사는 것은 서로의 문화만 다를 뿐이지 대다수 비슷하다. 닭 파는 노파를 지나치던 도중 재하의 눈에 밟힌 것은 작은 나무 궤짝 안에 웅크리고 잠들어있는 흰 강아지 한 마리였다. 노파는 재하를 물끄러미 쳐다보다 잠든 개를 한 손으로 떠내듯 집어 든다.
"원래는 동화 닷냥으로 팔아치우려 했는데 말이야. 내 보기에 청년이 아니면 돌볼 자도 없겠구먼."
잠든 강아지는 한눈에 봐도 작다. 재하의 작은 양손에 받쳐도 앞발 두 개 빼꼼 나올 듯 작은 강아지였고, 생명활동을 활발히 하는 존재 치고 온기가 적었다. 그 작은 생명체만큼 작고 어린 자신이 겹쳐 보였다. 지금부터 재하가 살던 세상은 다섯 하고도 절반 되는 척의 넓이다. 대체 언제부터 거기에 있었는지 모른다. 기억을 더듬지 않아도 이따금씩 떠오르는 건 해 한 점 제대로 들지 않던 나날이다. 속삭인다 한들 말소리는 울렸고, 벽에는 누군가 떨어져 나간 돌조각으로 작은 작대기와 중간 크기의 작대기를 번갈아 그었다. 그리고 고드름이 얼던 날엔 작대기를 크게 그었다. 그렇게 재하는 나이를 셈했다. 습기와 곰팡이 내음이 가득하고, 이따금 마셔서는 안 될 것 같은 물이 스며들지 못하고 떨어져 작은 웅덩이를 만들곤 했다.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면 또 파장처럼 소리가 구석을 튕기고 울렸지만 익숙하기 때문에 잘만 잤다. 그 이후의 나날은, 그 이전의 나날도 일절 기억하지 못한다. 단지 둘만의 세상이었다. 열이 펄펄 끓던 날엔 차가운 손이 얼굴을 아예 덮어가렸고, 그 냉기에 의존해 물 떨어지는 소리를 박자 삼고 느릿한 자장가 벗 삼아 잠들던 세상. 그 과정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 무슨 감정이었고, 무슨 기억이었는지, 어떤 관계였는지, 그곳이 어디인지도 모른다. 감히 떠올리고 찾기엔 재하는 아직 할 일이 많았다.
"무슨 생각을 그리하십니까?"
"아."
재하는 고개를 들었다. 인적이 드물고 귀빈을 모시는 식당에 단둘이 마주 앉아 있다. 비단 옷으로 화려하게 차려입은 여인은 분주하게 음식을 내려놓기 위해 움직이고, 앞에는 각종 진미가 정갈하게 차려진다. 재하는 품 안에서 여전히 잠든 강아지를 내려다보았다. 품 안의 생명은 일절 잠꼬대나 울음소리도 내지 않고 인형처럼 안겨 있었다. 마주 앉은 남성이 물었다.
"품에 그건 무엇입니까?"
"보다시피 강아지여요."
"어사님께서 동물을 좋아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이런 곳까지 데려올 줄은.."
"…소마도 저잣거리를 지나다 얼결에 받은지라. 그렇다고 거절하자니 성의를 무시할 수 없으며, 교국에서 귀히 태어난 생명인데 어찌 버리겠사와요."
"귀한 외모만치 귀하신 성품 타고나셨군요. 온 만물이 그 은혜 칭송할 법 합니다."
"과찬이어라."
"자, 들지요. 어사님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재하는 작은 강아지를 내려다보다 무릎 위에 앉혔다. 여전히 눈 뜨는 기색 없고 새근새근 잠만 잔다. 재하는 젓가락을 들었다. 탁자 위에 올라온 것은 온갖 귀한 것뿐이다. 내륙에서 쉬이 볼 수 없는 생선 요리도 있으며, 오리 구워 저민 것은 물론이요 인삼 고이 끓여 연근탕 만든 것도 있다. 그중 중앙 자리에 놓인 것은 날고 기다. 잘 저민 소에 각종 양념 친 것은 붉은 자태를 그대로 드러냈고, 방금 잡은 것이라는 양 이따금씩 근육이 수축해 꿈틀거렸다. 마주 앉은 남성이 사람 좋게 웃으며 젓가락을 들어 가리켰다.
"제일 귀한 것입니다. 방금 잡은 소를 독식할 수 있는 기회가 어디 또 있겠습니까?"
"이런 귀한 것을 내올 줄이야, 감읍하여요."
"부디 한입 드시지요."
"……."
재하는 육회가 담긴 접시를 앞으로 밀어주자 천천히 눈을 들어 눈앞의 남성을 마주 보았다. 남성은 재하를 가만히 마주 본다. 그리고 잠깐의 정적이 일자 천천히 표정을 굳혔다. "왜 드시지 않습니까?" 꼭 재하의 속내를 가늠하듯 미심쩍은 태도였다. 괜한 미움을 사 일을 그르칠 마음은 없었다. 재하는 사붓이 미소 지으며 젓가락을 들었다.
"소마가 먼저 먹어도 될지.."
"어사님을 위해 준비한 것이니 양껏 드시지요."
육회를 한 점 집은 재하는 입에 넣고 씹었다. 물컹거리는 식감은 익힌 고기와는 사뭇 달랐다. 목뒤로 넘기는 것조차 생경하였고 무엇보다 익숙하다. 잠깐 씹는 것을 주춤, 하고 멈춘다. 그리고 씹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다. 마주 앉은 남성은 턱의 움직임, 그리고 목울대가 움직이는 모습까지 모두 지켜보고 나서야 다시금 두꺼운 눈썹을 까딱이며 입을 뗐다.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지."
"……솔직히.. 씹을 때 움직여서 잠시 놀랐사와요."
"하하! 갓 잡아서 그렇습니다. 놀라실 만도 하지요."
재하가 우물쭈물 대는 모습에 눈앞의 남성은 의심을 거두고 식사를 시작했다. 재하는 육회는 더 쳐다보지도 않고 연근탕의 연근을 하나 집어 베어 물었다. 아무리 연근을 씹어도, 물을 마셔도 육회의 첫 식감을 잊을 수가 없다. 목 안이 간지러웠고 속이 불규칙하게 꾸물거리는 느낌이 든다. 세상이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재하의 다섯 척하고도 반절 되는 세상은 쥐와 지네가 기어 다닌다. 쥐도, 지네도 처음엔 통통하게 들어와 남은 음식을 배불리 먹는다. 그러고는 어느 날을 기점으로 먹을 것이 없어 구석에서 말라죽은 동료의 사체를 뜯어먹다 똑같이 말라죽는다. 그런 쥐와 지네를 보고 자랐다. 결국 쥐도, 지네도 발길이 끊겼을 때 판단은 흐려졌고 목은 탔으며 배가 고팠다. 재하는 의미도 없는 야채만 휘적거리다 이내 젓가락을 내려두었다. 게걸스럽게 연근 위에 육회까지 야무지게 얹어서 먹던 남성이 고개를 들었다.
"왜 그러십니까?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지."
"아니오, 참으로 맛있습니다. 다만 소마가 많이 먹지 못하는지라 아쉽군요."
"다른 이유 때문은 아닙니까?"
"무슨 말씀이신지.."
"하하, 저도 개를 10년을 넘게 키워봐서 압니다. 걱정되는 것이겠지요."
"..아, 그렇.. 지요."
젓가락을 내려둔 남성은 재하의 무릎 위에서 잠깐 앓더니 몽중을 헤매는 강아지를 가리켰다. 이제 보니 강아지가 앓고 있었다. 언제부터 앓았던 것일까. 재하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강아지를 향해 내려간다. 엄지로 강아지의 머리를 쓸었다. 강아지는 앞발을 힘없이 휘적대다 천천히 내려놓고는 다시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그렇지만 저잣거리를 지나다 받으셨다 하셨습니까. 참 잔인한 사람입니다."
"무슨 뜻이온지.."
"저 아이는 약하고 병들었습니다. 숨 쉬는 것도 미약하며 미동에도 깨지 아니하니, 곧 죽을 지도 모릅니다. 이제 보니 약하게 태어나 어미에게도 밀린 것 같군요. 유감스럽지만.. 아마 오늘 밤은 넘기지 못할 것 같습니다."
재하는 침묵했다. 재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남성은 제멋대로 떠든다. 그리고 마저 육회를 싹 비우고는 만족스러운지 입가를 닦는다. 재하는 강아지를 계속 쓸었다. 그리고 머뭇거리다 입을 벌렸다. 조막만 한 입술을 벌리자 남성이 시선을 집중한다. 아까와 달리 어딘가 처연한 미소를 지었기 때문이었다. 재하의 내리깔린 속눈썹과 처연한 미소에 마찬가지로 가슴이 저미는 듯 입을 딱 다문다.
"살릴 방법은 정녕 없는지요.."
"천마님께 기도드리는 수밖에 없겠지요."
"……그렇지요. 천마님께.. 예에. 모두 천마님을 위해 기도드리면 되는 일이지요."
"그렇죠. 잘 될 겁니다. 그런고로.."
남성이 눈치를 봤다. 재하는 그런 남성을 색다른 눈으로 흘긋 쳐다본다. 지금까지의 식사 자리를 마련한 이유를 재하가 모를 리가 없었다. 재하는 이미 음식을 먹었다. 그렇기 때문에 발뺌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이번 감사에서 자신의 비리를 눈 감아달라는 뜻이겠지. 재하는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강아지를 아예 손안에 올리고 등을 쓸었다. 어린 강아지의 척추를 따라 천천히 쓸어낸다.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아무렴 여부가 있겠나이까."
재하는 작은 물고기를 낚지 않는다. 저 펄떡이는 작은 물고기를 미끼 삼아 달려드는 다른 사람들의 비리를 온통 캐먹으면 되는 일이었다. 과연 이 어리석은 미끼는 알기나 할까. 그 말을 부러 하지 않고 재하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맡겨주시어요." 하면서도 재하는 자리를 떠났다. 식당을 나서는 위해 의자에서 일어난 순간부터 다시금 재하의 세상은 어둡고 습한 곳이 된다. 물이 고여 떨어지고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 다섯 척하고도 반 정도 되는 곳에서 말소리는 울리지 않는다. 이따금씩 어린 목소리가 노래를 부른다. 자장자장, 새는 나무 위에서 눈 감고.. 재하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이내 재하는 식당을 나서자마자 뛰었다. 사람들이 잘 지나들지 않는 곳을 찾아 강아지를 안고 아예 내공을 써 저 멀리 도망쳤다.
재하가 정신을 차린 건 골목에서 토악질을 한 이후였다. 허리를 숙인 채 전부 게워내고 멀건 침이 입에서 뚝뚝 흘렀다. 숙인 고개 너머로 고였던 눈을 감기도 전에 눈물이 뚝 떨어졌다. 가쁜 숨을 뒤로 재하는 천천히 웅크려 앉았다. 몸이 속절없이 떨렸다. 조금 더 게워낼 수 있을 것 같아 한계까지, 속이 전부 빌 때까지 토해냈다. 그리고 눈물과 침으로 엉망이 된 얼굴을 무릎에 파묻었다. 그마저도 오래 걸리지 못했다. 누군가에게 들키기 전에 도망쳐야 할 것 같아 다시금 내공을 써 거처까지 달렸을 때 깨달은 것은, 품 안의 강아지는 여전히 눈 감은 채였다는 점이다.
재하는 저녁까지 강아지를 돌봤다. 숨 쉬고 이따금씩 앓던 강아지는 이젠 앞발을 움직이지도 않고 눈 뜨지 않는다. 이불을 덮어주어도, 제대로 숨을 쉴 수 있도록 심장 부분을 손가락으로 살살 문질러도. 맥을 짚어도. 맥은 흐려지고 강아지는 이젠 캑캑대지도 않았다. 이내 새벽이 되었을 때 강아지는 숨조차 사그라들고 움직이지 않았다. 불러도 귀를 까딱하지 않고 이불 덮어준 작은 몸의 온기가 식어가기 시작했다. 재하는 그런 강아지를 한참이고 내려다봤다. 부러운 시선을 이따금씩 보이며 아마 반 시진 정도 침묵하고 생명이었던 고깃덩어리만 쳐다봤다. 이내 손을 뻗었다. 평생 눈 뜨지 못하고 삶을 떠나보낸 작은 생명을 팔 위로 안아올리고 손가락으로 어루만지며 나지막이 입을 뗐다.
"자장자장, 새는 나무 위에서 눈 감고 나비는 꽃 위에 내려앉아 곤히 잠을 청하네.. 자장자장, 잘 자거라.. 아프지 말고 푹 자거라.."
누군가는 기도 하기를 바랐겠지만 재하는 흐르는 대로 두었다. 잠든 것처럼 평온히 삶 떠난 강아지의 이마에 짧게 입을 맞춘 재하는 눈을 감았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거처를 나서 새벽녘의 거리를 걸었다. 이윽고 익숙한 곳에 도착했고, 손으로 흙을 파헤쳤다. 깊지 않다. 조촐한 무덤 옆 흔적도 희미한 새 무덤이 생겼다. 재하가 잠옷 차림으로 흙바닥에 주저앉아 손바닥 두 개 만한 무덤의 흙을 토닥인다. 누군가 죽은 날은 또 누군가 태어나는 날. 끝없는 윤회. 내 새로운 시작, 다시는 없을 당신과 나의 나날. 그리하여 나는 이리도 삶 한 구석에서 누군가의 죽음으로 나만 이런 일을 겪지 않는다 위안을 얻는가. 병들고 죽음을 상징하듯 온통 새하얀 내가 살아오며 응당 이루어졌어야 할 죽음을 타인에게 전가하며 하루를 살아가는가..
"자장, 자장.."
아, 참으로 최악이어라. -
895 재하주 (.7XEqghmpE) 2022. 1. 1. 오전 12:34:10간만에 또 독백을 쓴 거에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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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미사하란 (UFFudc/VLI) 2022. 1. 1. 오전 12:46:01육회...채썬 배랑...(화자의 의도를 잘못 파악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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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경의주 (W61aG4b7RI) 2022. 1. 1. 오전 12:59:14홍... 재하도 어릴적에 많이 아팠던 기억이 있는걸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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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재하주 (.7XEqghmpE) 2022. 1. 1. 오전 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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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경의주 (W61aG4b7RI) 2022. 1. 1. 오전 1:33:38같은 종합병원 특!
경의도 어릴때부터 잔병치레가 많았다는 설정이 있죵!
아마 환절기마다 목감기 코감기 서너번씩은 기본일듯?? 어우 나는 그렇게는 못살아용 -
900 재하주 (.7XEqghmpE) 2022. 1. 1. 오전 1:38:47어우 저도 그렇게 못살아용 비염으로도 충분해용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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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경의주 (W61aG4b7RI) 2022. 1. 1. 오전 1:41:28종합병원 특 레스캐들.. 대체 어떤 싸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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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SunYoung 주 (JBwbJ5Eh7s) 2022. 1. 1. 오전 1: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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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미사하란 (UFFudc/VLI) 2022. 1. 1. 오전 1:49:13괜찮아요?
네 괜찮아요 속이 쓰러지고 구토가 나오고 괜찮아요 -
904 경의주 (W61aG4b7RI) 2022. 1. 1. 오전 1:53:38하란주 아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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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미사하란 (UFFudc/VLI) 2022. 1. 1. 오전 1:54:19아니용 >>901 앵커를 달았어야하는데 실수했서용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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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경의주 (u6LSBOuTcM) 2022. 1. 1. 오전 2:04:31아 ㅋㅋㅋㅋㅋㅋ
하란주 어디 아프신줄알구 깜짝 놀랐잖아용!! -
907 미사하란 (UFFudc/VLI) 2022. 1. 1. 오전 2:16:25앗 갑자기 속이 쓰러지고 울렁거리는 것 가타요 아앗 앗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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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SunYoung 주 (JBwbJ5Eh7s) 2022. 1. 1. 오전 2:17:50>>907 그런 하란주를 위해 영약(단백질보충제)을 드리겟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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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경의주 (u6LSBOuTcM) 2022. 1. 1. 오전 2:27:05안 놀랄게요! 아프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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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미사하란 (UFFudc/VLI) 2022. 1. 1. 오전 2:27:40이미 예약해둔 영약(부스터샷)이 있어서 그때까진 심신에 다른 기운을 들일 수 없는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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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SunYoung 주 (JBwbJ5Eh7s) 2022. 1. 1. 오전 2: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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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경의주 (u6LSBOuTcM) 2022. 1. 1. 오전 2:33:41부스터샷.. 백신을 늦게 맞아서 부스터샷도 늦어지네용.. 빨리 맞고싶다..
저도 이만 자러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용! -
913 SunYoung 주 (JBwbJ5Eh7s) 2022. 1. 1. 오전 2:37:39경의주 안녕히 주무시는 거에용〰️〰️〰️(굿나잇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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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미사하란 (UFFudc/VLI) 2022. 1. 1. 오전 2:37:44쫀밤! 저도 잘게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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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미호주 (xWeGQUIjAA) 2022. 1. 1. 오전 8:07:12>>899 앗 나다...(흐릿)
좋은 아침:3~~~ -
916 강건주 (wlhMje.fBM) 2022. 1. 1. 오전 10:58:20이오게 점소이 !
새해복 많이 받으시게 -
917 강건주 (wlhMje.fBM) 2022. 1. 1. 오후 12: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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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미호주 (lQ6hBIiqLw) 2022. 1. 1. 오후 1:57:41다들 새해복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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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류호주 (tOEPPye3dc) 2022. 1. 1. 오후 2:03:50새해 복 많이 받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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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gFlXRVWxzA (tiAWiYW6mc) 2022. 1. 1. 오후 2:04:18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 행복한 일만 있으세용!
마참내 2022년 2월 20일에 2주년을 달성하게 될 날이 얼마남지 않앗서용!!
시트스레를 22일에 세웠어야 했는데... -
921 류호주 (tOEPPye3dc) 2022. 1. 1. 오후 2:09:20yer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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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경의주 (W61aG4b7RI) 2022. 1. 1. 오후 3:18:19YEE가 많이 들어가는 어장 YEE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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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평주 (NKLCsE5Puo) 2022. 1. 1. 오후 6:58:392022년 2월 22에 어장을 세우면 콩의 가호를 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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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평주 (NKLCsE5Puo) 2022. 1. 1. 오후 6:58:502022년 2월 22에 어장을 세우면 콩의 가호를 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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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gFlXRVWxzA (Y6Eel3zL8E) 2022. 1. 1. 오후 7:38:45내일 진행은 아마두 오후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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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지원주 (PYv32N5v2g) 2022. 1. 1. 오후 8:43:39확인했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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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미호주 (xWeGQUIjAA) 2022. 1. 1. 오후 10:19:33확인 완료~!~!
아우으... 주말에 쉰다고 좋아할 게 아니었어... -
928 미사하란 (UFFudc/VLI) 2022. 1. 1. 오후 10:51:59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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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백월 (v9UGaKsbWI) 2022. 1. 1. 오후 10:52:33홍홍홍... 내일도 할일이 태산일 예정인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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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미사하란 (UFFudc/VLI) 2022. 1. 1. 오후 11:07:32눈물밖에 나오지 않는거에용.... 백월이 언제 하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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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백월 (v9UGaKsbWI) 2022. 1. 1. 오후 11:09:42고것은 김캡만이 아는 것이에용... @김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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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미사하란 (UFFudc/VLI) 2022. 1. 1. 오후 11:14:15우우! 거주이전의 자유를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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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지원주 (HqTZZqjOSo) 2022. 1. 1. 오후 11:20:27하산한 백월이가 보고시퍼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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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강건주 (/zqnNOJLEM) 2022. 1. 1. 오후 11:21:56천마신교로 이적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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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백월 (v9UGaKsbWI) 2022. 1. 1. 오후 11:44:43천마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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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재하주 (vRY3pnJ/O.) 2022. 1. 2. 오전 12:10:16마교로 오시는 거에용...???????? 마교는 열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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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미사하란 (QxXSoBYrbc) 2022. 1. 2. 오전 1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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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재하주 (vRY3pnJ/O.) 2022. 1. 2. 오전 1:30:17잉힝힝 지금까지 사악한 정파였으니 쌤쌤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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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모용중원 (CTV8rTpadI) 2022. 1. 2. 오전 3:22:08우회(迂回)를 직선으로 한다.
손자가 저술한 병법서. 개중 하나의 문장이다. 수많은 불행과 불만들을 모으고 빚어 가능성을 만들며 걔를 통하여 수를 만든다. 모략의 기본임과 동시에 전략의 일부이다. 낡은 병법서라 보기에는 뼈를 치는 문장들이 많고 그렇다고 일장의 명서로 보기에는 부족한 시선들이 많다. 그러니 전략이고, 병법인 법이다. 모든 것이 완벽한 곳에서도 우연은 일어나기 마련이고 그 우연들이 하여금 나를 짓누르게 된다. 생각해보라. 저 과거 곽가가 뛰어난 책략가였던가? 오히려 수많은 모략과 수들로 하여금 시야를 넓혔을 뿐이다. 그 결과 곽가를 업은 조조는 승승장구했고 결국 천하의 중심을 쥘 수 있었다.
그러나 내가 곽가인가, 아니면 조조인가 물으면 당연한 얘기이지만 둘 다 아니었다. 곽가가 되기에는 지모가 모자라고 조조가 되기 위해서는 재능이 부족하다. 결국 지금의 나는 어중간한 법이다. 그 어중간함들이 모여 나를 만들고 있으니 반증으로 나는 살아있음도 되었다.
석가장에서 지난 세월이 어느덧 수 달을 넘어가고 있다. 이 곳에서 입는 비단옷과 비단 이불이 오히려 사람을 답답하게 만들고 머릿속으로 느껴지는 야성은 내게 한없이 재촉하고 있다. 나가자, 뛰어나가자 하고 말이다. 그 야성을 억누르고자 허벅지를 지긋이 누르는 것에는 이 생각을 호수 위로 드러내지 않으려는 것이기도 했다. 그런 생각들이 사람을 괴롭힐수록 그 날이 고갤 들이민다.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드넓은 벌판, 제대로 상대해본 첫 영수, 생과 사를 가르며 거짓을 내뱉었던 날. 그리고, 타오르는 불길. 불길. 불길. . .
피식 웃어버린다. 몸이 조금 편해졌다고 다시 근질한 것이 아무래도 이곳에서 많이 쉰 모양이기도 했다. 자리에서 일어나 느린 걸음으로 갑옷을 바라보았다. 이제는 꽤나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낸 애병, 황룡갑이 그 자리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 은은한 기운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들은 자신이 막아주겠다는 듯 보이기도 하여 퍽 우습기도 하다.
익숙하게 혼자 갑옷을 입곤 마당으로 나선다. 달이 잘 드는 방을 지나 조금 걸음을 옮기면 수련장에 도달하게 된다. 결국 무인인지 생각이 닿고 닿아 하는 것이 수련이었다. 다리를 길게 뻗고 호흡을 고르며 익숙한 걸음을 밟는다. 감모感慕의 걸음걸이었다. 감모보는 가장 기초적인 것이면서 또 그것대로 깊은 맛이 있는 무공이다. 빠르게 걸음을 내딛고(유형) 무언가를 피해내듯 달리다 몸을 숙이고(감가) 급한 걸음걸이로 무언가를 피하기 위해 몸을 움직이며(감모손) 몸을 급히 숙여 날아드는 것을 피한다(공손). 이 모든 것이 이어져 그 다음에는 뛰어올라 몸을 자유로이 움직이며(상각), 몸을 숙여 최대한 내달리는 모습을 닮고(저가신) 그로 완성되어 몸이 바람을 타며(애날비), 물러나며 기회를 보는 법을 알고(한도), 몸의 방향을 뒤트는 법을 안다(공제). 이 모든 것이 연결되면 무엇이 되는지 아는가? 왜 이것이 '기초'인지를 보이듯 사람의 뜀박질을 닮은 것이다. 달리는 법을 알고, 뛰는 법을 알며, 뜨는 법을 배우고, 그런 채로 움직이는 법을 배운다. 이 모든 것이 모여 그럴싸한 걸음걸이가 된다. 그러니 기초이고, 감모인 것이다.
1성부터 9성까지.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보인 채로 나는 몸에 흐르는 땀을 가볍게 닦아냈다. 연무장 안으로 스쳐가는 바람으로 식히는 동안 손을 쥐역여 본다. 아직도 부족한 느낌이 든다.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을 주먹을 말아 쥐여 힘세게 땅을 내려친다. 바위를 땅에 내친다는 것이 어울릴 법한 소리가 들리고 나자 나는 그대로 몸을 돌렸다.
힘이란 무한한 것이 아니다.
현경에 도달하여 수많은 고수들을 학살하였으나 쓰러진 천마, 의로 사람을 모아낸 남궁안휘 역시도 그 무한함을 증명하진 못하지 않았던가. 그러니 무인들이 저 위의 경지를 바라고 그로 곧 등선을 바람이 아니겠는가. 불안한 유한을 벗어내고 무한으로 가고자 말이다.
봄이 가고 있다. 마음을 다잡는다.
칼은 여전히 둔중하며 창은 깊고 날카롭다. 흘려내고 흐르는 것은 둔중함만 아닌 유려함을 갖추었고 여전히 육신은 강대하며 굳건하다.
살아있다. 살아가고 있으며. 부족함을 알고 있다.
내일을 살자.
봄바람에 흔들리던 마음은 두고.
여름이 왔다. -
940 ◆gFlXRVWxzA (67fAWt5Thc) 2022. 1. 2. 오전 6:06:05드라마 정주행하다가 지금까지 잠을 안잔거에용....늦게 일어나면 진행이 늦어질수도 있어용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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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미호주 (iBWHNk09SU) 2022. 1. 2. 오전 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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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류호주 (xAHGqgrURM) 2022. 1. 2. 오후 12:00:00드라마 정주행은 인정이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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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gFlXRVWxzA (slNKWq3iaw) 2022. 1. 2. 오후 1:11:302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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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미호주 (iBWHNk09SU) 2022. 1. 2. 오후 1:32:01일하는데 회사 vpn이 날 거부한다.....ㅇ<-<
갱신하고 조금 씨름하고 올게! -
945 미호주 (iBWHNk09SU) 2022. 1. 2. 오후 1:32:14>>943 확인했어 캡틴!(뽀다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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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미사하란 (QxXSoBYrbc) 2022. 1. 2. 오후 1:55:50재하 지원 1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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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지원주 (fcEvakBNIQ) 2022. 1. 2. 오후 2:13:53호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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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gFlXRVWxzA (slNKWq3iaw) 2022. 1. 2. 오후 2:14:32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320
남궁 지원 28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62
모용중원 3
강 건 95
백월 322(50% 할인권)
평 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53(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7(50% 할인권)
위연 1
재하 18 -
949 류호주 (xAHGqgrURM) 2022. 1. 2. 오후 2:16:05캡!! 저 요약판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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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gFlXRVWxzA (slNKWq3iaw) 2022. 1. 2. 오후 2:22:15윅기에 올려주시겠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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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강건주 (0Hfg2bhnKg) 2022. 1. 2. 오후 2:22:21헉 방금 일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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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gFlXRVWxzA (slNKWq3iaw) 2022. 1. 2. 오후 2:22:32제가 어제오늘 넘모 피곤해서 주중에 윅기에서 말씀해주시면 확인하고 처리할게용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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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미사하란 (MI70/UMDjs) 2022. 1. 2. 오후 2:23:13오늘도 폰을 들고 까페가기ing중인 거에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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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gFlXRVWxzA (slNKWq3iaw) 2022. 1. 2. 오후 2:23:24?? 윅기에서??
윅기에 올리고 주중에 말씀해주시면! -
955 지원주 (.0CeX4vQPI) 2022. 1. 2. 오후 2:23:59윅기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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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류호주 (xAHGqgrURM) 2022. 1. 2. 오후 2:26:31이미 위키에 올렸지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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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미사하란 (aCYQ0WAkRA) 2022. 1. 2. 오후 2:26:53윅기윅기...정보낚시의 때가 오는가..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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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류호주 (xAHGqgrURM) 2022. 1. 2. 오후 2:27:26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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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재하주 (vRY3pnJ/O.) 2022. 1. 2. 오후 2:28:15윅기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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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지원주 (.0CeX4vQPI) 2022. 1. 2. 오후 2:28:17류호 스토리는 방금 다 읽었는데 재미있네용 홍홍
진행하면서 하란이 거 읽어봐야지 -
961 류호주 (xAHGqgrURM) 2022. 1. 2. 오후 2:28:48여러모로 이야기적이긴 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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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미사하란 (aCYQ0WAkRA) 2022. 1. 2. 오후 2:29:101분전!!!!(위용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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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선영주 (PH3ffR6DCk) 2022. 1. 2. 오후 2:29:37(이 주부는 오늘도 주부일로 참여가 불투명하게 된 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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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미사하란 (35Hh2e4jww) 2022. 1. 2. 오후 2:30:00"아아.."
모든 진상은 밝혀졌다. 그 한 쌍의 연놈은 산청검문이 혈검문의 사주를 받아서 보내 첩자다. 그러니 이제 그만, 거기까지. 손을 멈춰라.
네 머리를 나처럼 붉게 물들여주랴?
그녀는 말이 끝나는 호흡이 완전히 사라지기도 전에, 손아귀를 뻗어 놈의 목을 죄기 시작한다. 주제모르는 개가 진정 엄한 곳까지 입질을 하는 건 막아야지 않겠는가.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흐트러질대로 흐트러진 옷매무새가 바스락거린다. 이거 원, 기분이 더럽다. 기녀 일도 마냥 할 일은 아니로구나.
#목을 졸라서 기절시켜용! -
965 강건 (0Hfg2bhnKg) 2022. 1. 2. 오후 2:30:02"이정도 부상을 자주 입다보니 현실감각이 떨어져서 그만"
볼을 긁적이며 변명합니다.
많이 다친거 ... 지 ?
# 얌전히 치료 받ㅇ아용 ! -
966 지원주 (.0CeX4vQPI) 2022. 1. 2. 오후 2:30:03그 모든 일이 일어났음에도,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간극이 하나가 올랐다는 것은 크게 달라진 것으로 쳐야 하나?
잘 모르겠다. 지금은 너무 혼란스럽다.
나는 지친 몸을 쉬게 하고, 예은 낭자도 소개할 목적으로, 남궁세가로 향했다...
#남궁세가에 예은이를 데리고 가용 -
967 지원주 (.0CeX4vQPI) 2022. 1. 2. 오후 2:30:18선영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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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류호 (xAHGqgrURM) 2022. 1. 2. 오후 2:30:44"후우..."
기습은 성공적이었고 생각보다 많은 양의 늑대들을 사냥할 수 있었다.
맛 자체는 기대할 수는 없으나 가죽은 이 정도면 충분할터.
#이제 수레에 얼마나 더 동물들을 올릴 수 있는 지 확인해본다. -
969 선영주 (PH3ffR6DCk) 2022. 1. 2. 오후 2:30:57다들 즐거운 진행 되시는 거에용.
저는....곰국과의 싸움을 치르고 돌아오겟서용 (두둥❗) -
970 류호주 (xAHGqgrURM) 2022. 1. 2. 오후 2:30:59선영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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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미사하란 (35Hh2e4jww) 2022. 1. 2. 오후 2: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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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gFlXRVWxzA (slNKWq3iaw) 2022. 1. 2. 오후 2: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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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gFlXRVWxzA (slNKWq3iaw) 2022. 1. 2. 오후 2: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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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재하 (vRY3pnJ/O.) 2022. 1. 2. 오후 2:33:03재하 보았다. 비구니를 본 순간 재하의 눈이 크게 뜨였다. 종교적 쾌락에 젖어 황홀하던 이채 그대로 홉뜨인 것은 지금껏 보여준 정숙한 초식동물의 탈을 벗고 일순 맹수의 날선 송곳니를 드러낸 것과 같았다. 아! 비구니! 저리도 생기었구나. 천마님의 긍휼함 받지 못한 저 안색을 보라.
이질적인 순수함이 황홀한 미소와 함께 가득 안면에 드리운다. 아이처럼 맑고, 저버린 꽃처럼 흐리고 탁한 웃음과 함께 부채를 펼쳐 부르르 떨리는 손과 함께 펄럭였다.
"나아는 비구니.. 꽃다운 시절 사부에게 머리를 깎여.. 나는.. 우리는.. 본래 계집아이로 사내아이도 아닌데 왜 허리띠를 하고 도포를 걸치게 하는가? 연인들을 바라보니 쌓이는 사모의 정.. 사모의 정..? 아, 아아."
그리고는 멈춰서서 살살 웃더니 발을 턱 구른다. 피 끓고 불타는 그 위대한 공능을 이곳에 드리운다. 그렇지, 내 교국을 향한 연모의 정. 가슴을 설레게 하는구나.
# 수라천하도를 써용! -
975 류호주 (xAHGqgrURM) 2022. 1. 2. 오후 2:33:09>>939 한 번 본것만으로도 어질어질 하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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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gFlXRVWxzA (slNKWq3iaw) 2022. 1. 2. 오후 2: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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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미호주 (iBWHNk09SU) 2022. 1. 2. 오후 2:34:02선영주...(뽀다다다담)
컴백 나우!!! -
978 류호 (xAHGqgrURM) 2022. 1. 2. 오후 2:34:07수레를 정말 잘 샀다고 새삼 느껴졌다.
#그렇다면 기감을 펼쳐 덩치가 큰 동물의 위치를 확인. 이번에도 주변에 인간의 기척이 없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다. -
979 미호주 (iBWHNk09SU) 2022. 1. 2. 오후 2:35:02"꼭 주기로 하신 겁니다~?"
너는 히죽거렸다.
"그런데, 무슨 보패가 있습니까?"
없는데 달라고 한 거냐.
#보패가 뭐였더라? -
980 남궁지원 (.0CeX4vQPI) 2022. 1. 2. 오후 2:35:24"오랜만이에요 여러분.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선 안에 계신가요?"
방긋 웃으며 문지기들을 바러보던 지원은 고개를 살짝 들어 안쪽을 살피듯 행동했을까.
#할아버지나 아빠 만날래용 -
981 지원주 (.0CeX4vQPI) 2022. 1. 2. 오후 2:35:50역시 어장 최고의 무잘알 중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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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강건 (0Hfg2bhnKg) 2022. 1. 2. 오후 2:35:53치료 막사(?)에서 나와 아군 기지를 살펴봅니다.
# 성아나 치훈이 혹은 원래있던 지부의 친구들은 잘있나 ... -
983 미사하란 (35Hh2e4jww) 2022. 1. 2. 오후 2:37:05이놈 명줄이 얼마나 남았을까? 그리 길지는 않겠지. 사흘만 살아있어도 그녀가 자비를 많이 베푼 것이리라. 용궁으로 압송한다.
죽기 전에 실컷 좋은 꼴을 보게 해주었으니 감히 불만을 품지 못할 것이다.
그녀는 방을 찬찬히 둘러보았다. 창문 따위가 있으면 그것을 열고, 없다면 벽을 열고 나가리라.
#탈주용 창문이 있나용? 그리로 몰래 납치해용 -
984 ◆gFlXRVWxzA (slNKWq3iaw) 2022. 1. 2. 오후 2:39:41>>974
귀영대.
오직 교국의 주인만을 뒤따르며 정마대전 때 수많은 정파와 사파의 고수들을 학살했던 전장의 악귀들.
교주의 그림자, 교주의 친위대, 마교의 악마들. 무림의 악몽.
그리고 이런 귀영대를 키워내기 위해 준비된, 후반부가 없는 상위 무공들.
다르게 말한다면, 귀영대원들은 그 후반부를 익히고 있었을 것이요. 전반부와 후반부 모두를 사용할 줄 안다는 뜻도 됩니다.
그러하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라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습니다.
나이가 40줄은 확실히 넘어보이는 비구니 하나가 발작적으로 소리칩니다!
"저 마두! 저 마두부터 죽여야한다! 마교의 악마다! 마교의 악마가 전장에 나타났어!"
수라선 - 수라천하도
화르르르르륵!
공간이 일그러지면서 불꽃은 하늘을 불태우고 피는 강처럼 흘러내립니다.
그 주변은 모조리 사람이었던 고깃덩어리, 고깃덩어리, 고깃덩어리!
비구니들은 비명을 내지르며 도망치려하지만, 아까의 그 40대의 비구니가 악을 쓰듯 소리를 냅니다.
"환상이다! 환상이야!! 마교의 악마가 쓰는 환술이니 정신차리거라!"
비구니들의 진이 유지됩니다. -
985 ◆gFlXRVWxzA (slNKWq3iaw) 2022. 1. 2. 오후 2:43:22>>978
지금은 동물들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시간대를 '밤'으로 바꾼다면 또 달라질지도 모르겠군요...
더 위험하고, 더 값어치 있는 동물들이 나타날겁니다.
>>979
"내 알아서 줄 터이니 받을 장소만 말해놓으시게."
그는 쌀쌀맞습니다.
음. 확실히 삥을 뜯길 판국이니 그럴 수 밖에는 없겠군요!
>>980
문지기들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지원은 쭈뼛거리는 허예은을 데리고 할아버지가 계시는 가주의 집무실로 이동합니다.
드르륵.
여닫이문이 옆으로 밀리자 거기에는 할아버지와 아버지부터 작은아버지, 형, 사촌들까지 모조리 모여있습니다.
"딸꾹."
허예은은 긴장했는지 딸꾹질을 해댑니다.
>>982
그 친구들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금은 긴박한 전투 상황이니 말입니다!
>>983
창문을 탁 열고 나갑니다!
밤바람은 제법 시원하군요. -
986 류호 (xAHGqgrURM) 2022. 1. 2. 오후 2:44:57이제 동물들은 없었다.
아마 밤이 되면 더 다양한 동물들이 있겠지만...처음으로 시작한 사냥이니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을터.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았다.
#더 욕심 부리지 않고 숲을 빠져나가기로 한다. -
987 강건 (0Hfg2bhnKg) 2022. 1. 2. 오후 2:45:55"……."
당장 수뇌부로 뛰어가서 왜 기회를 살려 공격을 하지 않는지. 왜 소모전만 하는지 물어볼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기로 한다.
무언가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하는 거라고 믿는다.
설마 천마님을 믿는 자들을 천마님을 믿는 자들이 버리지는 않겠지라는 그런 믿음을 가지고
-천마님. 오늘도 저의 친구들과 가족들을 위해 적들을 무찌르는 것을 지켜봐주세요.
#한쪽 무릎 꿇고 기도 -
988 남궁지원 (mwRWLW.nvQ) 2022. 1. 2. 오후 2:46:17"아하하, 너무 긴장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다들 좋은 분이시고, 제가 곁에 있으니까요. 라며 예은을 바라보더니 가볍게 손을 잡아주었다.
...그렇게 말하기는 했어도, 자신도 긴장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온 가족이 다 모여있는 것은 드문 경험이니까.
"...다녀왔습니다."
지원은 가볍게 가족들 모두에게 인사를 건네고는
"그리고 이쪽은 저와 백년가약을 맺은 예은 낭자라고 해요."
예은을 가족들 모두에게 소개시키려고 했다.
#가족 모두에게 인사부터 해용 -
989 지원주 (.0CeX4vQPI) 2022. 1. 2. 오후 2:46:28예은이 귀여운 것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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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미사하란 (rViBN5g6hE) 2022. 1. 2. 오후 2:47:48놈을 보따리처럼 메고 나간다. 추잡한 음심으로 달아오르던 안과 달리, 상쾌한 밤바람이 느껴졌다. 여기부터는 나의 세상이란다 중생아.
이제 뭍에 볼일이 없으니 개천궁으로 돌아가자. 그녀는 아까 배를 대 놓았던 곳으로 돌아간다.
배가 남아있으면 좋겠다고 그녀는 생각한다. 느긋히 가면서 그녀가 당한 짓을 사적으로 되돌려주기 위해서 말이다.
#타고온 배가 있던곳으로! -
991 ◆gFlXRVWxzA (slNKWq3iaw) 2022. 1. 2. 오후 2:49:38>>986
숲을 빠져나갑니다!
마을로 돌아갈까요?
>>987
기도를 올립니다!
오늘은 왜인지 운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파 레스주 여러분! 여기 보세요!
>>988
"허가 예은이라고 하옵니다."
허예은은 조심스레 눈을 살짝 내리깔면서 잡았던 손을 뗴고 양 손으로 치맛자락을 살짝 잡은 채로 무릎을 굽히며 고개를 숙입니다.
지원은 재빠르게 주변의 눈치를 살핍니다.
남궁소소는 사촌오빠가 분명 약점을 잡은게 분명하다는듯 경악한 표정으로 지원과 허예은을 번갈아보고 있고, 남궁재원은 언제나와 같이 무표정합니다.
작은 아버지는 쟤가 걔야? 라는듯 옆의 사람과 숙덕거리는군요.
아버지는 올게 왔다는 표정이시고...할아버지는...
"그래. 아버지는 무탈하시던가?"
굉장히 온화하신 표정입니다.
?? 형이 초절정에 올랐을 때에나 보여주시던 표정 같은데요? -
992 미호 (iBWHNk09SU) 2022. 1. 2. 오후 2:50:00"그럼 여기로 가져오시지요~"
너는 웃으면서 말했다. 이제 슬슬 보고해야할 시기이기도 했다.
#거래 완료ㅋ 쿨거래 감사! -
993 류호 (xAHGqgrURM) 2022. 1. 2. 오후 2:50:13#마을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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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강건 (0Hfg2bhnKg) 2022. 1. 2. 오후 2:51:01다시 전장으로 향합니다 !
# 이 순간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 -
995 강건주 (0Hfg2bhnKg) 2022. 1. 2. 오후 2:51:41소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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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gFlXRVWxzA (slNKWq3iaw) 2022. 1. 2. 오후 2:51:49>>990
타고온 배가 있던 곳으로 돌아갑니다!
거기에는 이미 명태를 시작으로 온갖 수중생물들이 떼를 지어 밤바다를 빙글빙글 돌면서 용왕전하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마, 용궁 내부에서 직접 보낸 작고 귀여운 호위병들이었나봅니다.
하란이 처음 뭍에 갔을 때 부터 지금까지 계속 기다리고 있었겠지요.
그 때 거북이 한 마리가 엉금엉금 물 속에서 기어나오더니 고개를 숙입니다.
"돌아오셨나이까. 전하. 궁으로 뫼실까요?" -
997 남궁지원 (mwRWLW.nvQ) 2022. 1. 2. 오후 2:52:21'넌, 죽었어.'
남궁소소를 바라보자 경악한 표정을 짓고있었기에, 지원은 그녀를 보며 입모양만으로 말을 전달했다. 표정은 언제나처럼 빙글빙글 웃고있었지만.
예은 낭자만 안 계시면 기다려라...
"...???"
지원은 다른 사람들을 둘러보다 할아버지의 표정을 보고는 흠칫 놀랐다.
아니 저분이 왜 저렇게 온화하시지.
또 밖을 싸돌다가 왔다고 잔소리를 들을 줄 알았던 지원으로썬, 그저 혼란스러울 뿐이었을까.
#뭔일이래 -
998 미사하란 (rViBN5g6hE) 2022. 1. 2. 오후 2:52:46소소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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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재하 (O002lyC1ik) 2022. 1. 2. 오후 2:53:14재하는 잘 알고 있다. 귀영대가 어떤 곳이었는지, 또 무엇을 했는지. 교국을 위해 날뛰며 주군만을 위해 살던 사람들. 재하는 느린 발걸음이지만 한 걸음, 두 걸음 그 그림자를 쫓아가는 입장이었다. 비구니 하나가 발작하듯 소리를 치자 재하의 시선이 따른다.
"나를 마두라 하셨사와요? 마두라 하기엔 미흡한 존재에게 과분한 칭호여라."
재하의 어깨가 가늘게 떨리더니 짐짓 슬픈 미소를 지었다. 세상은 불탄다. 피는 강처럼 흐르고 사람은 고깃덩어리가 된다. 진을 파훼할 수 있었으나 저 비구니는 끝까지 방해가 되는구나.
"환상이라 생각하시어요? 주변을 둘러보시어야죠.. 저기 쓰러진 사람은 진짜 시체요, 저기 솟구치는 피도 진실이어요. 전장을 어찌 환상이라 생각하시온지.. 진실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비탄하리."
안타까워라. 재하는 부채를 틀어쥐고 앞으로 달려나섰다. 그리고 틀린 손목을 제자리로 꺾어냈다. 반달을 그려내듯.
"피 흐르는데 어찌 이 참혹한 광경에 시선을 떼십니까? 진실이고, 진실이며, 진실이라 이 말입니다. 참이라고."
# 혈월선을 사용해용! (11/15) -
1000 ◆gFlXRVWxzA (slNKWq3iaw) 2022. 1. 2. 오후 2: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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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미호 (iBWHNk09SU) 2022. 1. 2. 오후 2:55:52#그렇다면 얌전히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