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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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하하 새벽에 뉴판 갱신하고 간다

인터넷은 어째서 나에게 시련을 주는 것인가...?
하여튼 다들 자고 있으면 좋은 꿈 꾸시오

밈미

애옹

갸악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나봐요
진짜 너무 많이 마셨어 자고싶어요 제발

멜라토닌을 혈관으로 주사해 드리겠습니다

>>7 투입!

흑백이타로보고왓읍니다

와 짱센고영이다

와짱쎈고영이다
를 쓰려고 했더니 공주라고 써야 할 걸 고영이라고 쓸 뻔

고영주 안녕하세요

비얌주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애옭

ai가 흑점시 그려줫어

AI 대단해

애옹

갱시인..

쮸-하

뱀하여요~

뭔가 먹고 싶은 감정이 있는데. 먹고싶은 생각이 안 드네여!

그럴땐 치킨이지

후르츠치킨이 다시 판매될거라는 소문을 들엇는데요ㅋㅋ

김파맨쉑이 후르츠-맨으로 나타날 날이 머지않앗습니다 많관부........아무튼 많관부........

마더 오브 갓

참고로 저는 까마귀놈과 다르게 블루아카에 한푼도 안 질렀습니다

아아니 용하형 이 양반이 이거 주는게 있어야 오는게 있을 거 아니야?

>>25 아ㅋㅋㅋㅋ파인애플피자를 능가하는 세기의 갓음식이 온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르츠치킨...(동공지진)

근데.. 근데.. 솔직히 궁금한 것...

쮸-하
먹으면 아무튼 새로운 세계로 가는 치킨.......드셔보시겟습니가??????

솔직히 3가지 맛을 한마리 혹은 반마리로 즐기는 매우 간단한 패키지라면 먹어볼 만한데 개개당 하나라면 힘들 것 같은 기분임다..

딱 한 번만 먹어볼까..

그런 쓰레기같은 물건 외에도 세상엔 맛있고 몸에도 좋은 물건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이세카이로 가는 방법은 트럭으로 충분함

파인애플피자 먹고 이세계 오게 된 썰 푼다..........ssul

가장 이세계로 전생하고 싶지 않은 방법 중 하나

아ㅋㅋㅋㅋㅋㅋㅋㅋ고작 피자 한판 아니 한조각 먹고 이세계로 오게 될리가 없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기 싫어oO(톡-바)

Code-Bye

코드-바

코ㅂ...아니다 코드바~

(보내짐)

>>39 (그 뒤로 파인애플피자 보내기)

>>40 (샷건)

>>41 샷건 멈춰!!!!!!!!!!!! 파피는 죄가 아닙니다!!!!!!!!!!!

>>42 그걸 저한테 들이대는건 죄입니다 (탕

(파인애플스무디행)

이제 좀 먹을만해졌군

근데 여기에 토마토주스가 섞인

(싱크대)

원치않는 싱크대행 멈춰!!!!!!!!!!!!!!!

전 자비로우므로 그러한 맛있는걸 싱크대도 맛봐야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싱크대 특) 먹을수 없음

싱크대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군요
실망입니다

음식은 사람이 먹어야 의미가 잇는 법입니다.........👽

파인애플스무디!

절 대 파 인 애 플 해 @==(^0^)@

파인애플이 맛있긴 하죠. 따듯물컹하면 좀 으음.. 일 뿐이지만.

게임해야되는데 갑자기 소리안나서 열받네

두둥등장!

커튼닫기

(틈새로 얼굴비집기)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
자야되는데안졸려요

반대로 생각하는 거다...
잠을 안 자도 좋다고......

발상의 전환이군 (끄덕)
밖에 바람 엄청 부네요..

신캐에 대해 풀고 싶지만
놀랄만큼 그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을 것이기에 묵혀둬야지

풀어

아니 넛케주 어느틈에

그럼 뭐부터 풀지

넛케주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우선 건강정보부터 풀어보자. 신장, 체중, 근육 분포도, 시력 등등

따란

날ㅏㄸ

넛바넛바

뭐야 보내지 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장 182cm 정도
체중 130kg 정도

근육 분포도는 애매하므로 패스
시력은 양쪽 다 1.4 쯤 되려나

아싸
새벽썰 직관

역시 코주캐야
크고 강하다

뎁하뎁하

넛하코하
오랜만에 왔더니 신캐 소식이라 뎁주는 기쁜 것이야

사실 키를 좀더 줄일까 고민중이었읍니다
프로레슬러의 체형을 따오니까 저런 거구가 탄생하는 바람에

뭐 아직 확정은 아니므로

뭐라고 프로레슬러 출신이라고???

뭐 드디어(?)

몬가... 온 김에 썰 풀고 싶다

데이브랑 극비네 드시웨씨는 마나통 없는 마법사들이라고 생각하는 중
근데 데비는 체력 소모로 힘을 쓰려다가 체력이 소모 수준이 아니게 되어서 매커니즘이 째로 잘못되는 경우라고 생각
현재의 데비는 세피라라서 마나통에 의미가 없음

드시웨씨는 롤로 치면 와드(시야정보제공)

신더랑 에이스씨는 둘 다 암살자 쪽
에이스씨 롤 닉네임이 우리정글엘리스였으면 좋겠다는 티엠아이가 있음(?)
하여튼 둘 다 무투가, 파고들기, 수단방법은 안 가림 쪽

말랑이는 탱커로 설정했었음
근데 이제 유틸성이 과성장한

풀 거 더 있나
극비네는 너무 안 풀어서 풀고 싶어도 못 푸는게 좀 있구먼

이제 코주네 신캐 존버하면 되는 것

맛있는 썰들이군

모닝

몰
루

캐릭들 볼냠냠냐냠

공화국산 알약음식을 본 도시국가민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부정적인 의미로

"닥쳐 이딴 건 음식이 아니라고! 음식 모독이다!"
는 예사에 돌을 던지기까지 했다네요. 고고학자이니만큼 돌에 다칠 시기는 한참 지나긴 했지만.

"야 그럴 만했어."
아는 나도 열받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얼마나 열을 더 받겠니? 라고 가벼운 타박을 합니다. 한때 공화국산 알약음식이 챌린지 비슷하게 유행한 적도 있었지만 결정적으론 맛대가리가 없었다는 게 유행을 꺾어버렸던 걸 기억해냅니다. 그나마 디저트는 맛이 괜찮았지만 디저트는 눈으로도 먹는데, 굳이 알약으로 먹을 이유가..?

"맛도 나름 괜찮은데 왜 그런 걸까.."
"그걸 몰라서 물어?"
공화국 음식의 악명이 그냥 높은 게 아니라 문제라는 말은 하지 않고 인내심있게 기다립니다. 깨달아야 말을 할 거 아닌가요. 하지만 그런 말 대신 나온 것은

"하지만, 우리가 모두 힘을 잃게 된다면 이런 음식(을 만드는 기술)이야말로 인간을 구원할 수 있겠지."
"...."
에샤마리는 미래라고 하던 DHG의 톡방을 생각한 듯 입을 다물었습니다.

"산예를 토벌하려는 준비는 끝이네."
불티가 흩날리고, 연기가 깔린 장소 끝에 용생구자가 있다.

//조각글... 모하모하여요~

알약음식의 악명 갱장해...?

쮸하쮸하~

장어젤리, 정어리 파이, 기타 쓰레기 음식들을 알약으로 먹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냥 먹는 것보단 낫겠지만 식자재가 풍부한 환경상 그걸 왜 먹어 란 반응이 나오는 게..

사하여요~

괴식들은 식감이 문제니까 오히려 좋아가 아닐까?

초기 알약음식은 압축식량을 좀 더 편하게 보관 및 먹게 하자! 라는 개발 방향이었어서 입에 넣으면 식감도 재현해서 문제였던 것+공화국 인간들(특히 알약음식 개발진)이 지들 입맛이 쓰레기인 걸 잘 몰랐음. 이었거든요.

그거 다른 캐들 먹었을 때 반응이 궁금하다..

난죽택

달새: 입에 넣고 맛이 별로네- 생각만 하고 그냥 먹음, 식감은 신경 X
뒤늦게 주변 반응 보고 저런 반응 나올 정돈가? 하고 이상해함
미리내: 입에 들어온 음식 뱉는 쪽은 아니라 일단 먹고 나서 상대 멱살 잡고 죽고싶냐? 하면서 째려봐요
작약: 내가..미워요...? (울먕

미리내랑 작약이 귀여워..

주벤쌤 반응이 비교적 유한 건 잠깐 공화국 생활 한 적 있어서...
렉스는 미리내랑 비슷하게 입에 들어온 건 뱉진 않지만 하루종일 기분이 영.. 저기압이 되겠지..

미리내: 입에 들어온건 삼켜야지. 먹을 수 있는 건.
미리내: 아니.. 담배는 먹는게 아니잖아...
미리내: 그런 눈으로 쳐다봐도 담배 먹는걸 보여주진 않어...

귀엽다!

주벤: 공화국 쓰레기 음식... 진짜 싫다.. 디저트 외에는 진짜...
쮸: 잠깐 공화국 소속으로 뛴 적이 있었던 경험이지.. 라우트 아카데미 교수 되면서 제국 소속에 가까워졌지만.

말랑

말키아의 독백입니다. 사람의 사망 과정이 묘사됩니다.
이전편: situplay>1596371090>938


사남매의 둘째는 소리 높여 외쳤네.

"신이시여! 입이 있다면 말씀해보십시오! 모든 이의 앞에 서는 충직한 방패셨던 나의 형님은 왜 죽어야 했습니까!"

제단에 흙발을 올린 채였지. 불경죄로 벼락을 내려 마땅한 짓거리야.

"26년입니다. 태어나고서 26년동안 계속! 형님은 당신의 뜻을 따랐습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며 만물을 사랑하기 위해 삶을 모두 바쳤단 말입니다. 누구보다 신실하였으며 충직하였던 신도한테 당신은 어떻게 보답했습니까?"

그러나 그 자는 천벌을 두려워하지 않았네. 현재를 흘렸지. 핏발 선 눈으로 현재를 곱씹었어.

"시궁창 쥐보다 더럽고 간사한 고블린들이 나의 형을 유린했습니다. 칼에 베이고 불에 타고 비명을 지르면서 당신의 이름을 부르짖었죠! 댁은 그 모든 걸 방관했어! 시체 하나 남지 못 할 정도로 고블린 새끼들한테 모욕당할 동안에도 그 잘난 모습 하나 보이지 않았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고함쳤네.

"위선자, 무얼 위해 존재하나!!"

"눈 돌았군."

신문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말했네. 주어는 물론 나, 말키아.

"탑에 들어온 건 그 치의 의지요, 자유의지에 따른 결과는 오롯이 본인의 책임이지. 그걸 인정하려 들지 않는 멍청이의 발악일세. 신경쓰지 말게나."

위로처럼 들리는가? 그렇게 들렸다면 오해일세. 나는 위로를 해줄만큼 너그러운 성정은 못 되거든. 그리고 당시 나는 엄연한 사실만을 말했던 거라네. 아무도 이 위험천만한 탑에 들어오도록 강제하지 않았건만 애먼 신 탓할 이유가 뭔가? 비명횡사한 건 순전히 제 운이고.

우리의 우직한 바보 로고시아는 그리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었지만.

"난 분명 신경쓰지 말라 하였네."
"......"
"... 침울해할 거면 나가서 하게! 덩치도 큰 게 공간만 차지하고 있지 말고!"

무릎을 그러모아 동그랗게 몸을 만 로고시아는 안락의자에 앉은 내 발치에서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꼼짝도 않고 있었지. 어지간히 충격이었던 모양이야.

"로고시아는 발언합니다: ... 그 분의 말씀이 맞습니다."
"......"
"......"
"... 말을 시작했으면 끝까지 하게."
"로고시아는 발언을 끝마칩니다: ...... 로고시아는 로고시아의 신도가 무사히 탑 최상층으로 오르도록 로고시아의 신도를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로고시아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지 못 했습니다."

절로 한숨이 나오더군.

"여보, 자네 단단히 착각하였네."

차라리 읽던 책 한 장 더 훑어보는 게 더 생산성이 있었어.

"우리는 저 미물을 위해 존재하는가? 아니지? 우리는 세피라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가. 한낱 여흥거리이자 영양분에 불과한 것을 신경써봤자 시간 낭비일세."
"......"
"네 존재 의의를 잘 생각해보는 게 좋을 테야."

시아는 골똘히 고심하였네. 별 말이 없기에 나는 다시 책에 집중하기 시작하였고, 열 장 넘어간 뒤에야 그 골렘이 발언하였네.

"로고시아는 기억을 인출합니다: 로고시아는 왕국을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랬지.

왕성의 곡물창고를 지키기 위해 주조된 양산형 골렘 중 한 기. 그러나 모종의 오류로 인해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의지를 지녔으며, 감정을 느끼는.

"왕국의 의지는 왕의 의지입니다. 또한 왕의 뜻은 곧 백성의 뜻이고 백성의 뜻은 곧 왕의 뜻입니다."

기계적인 보호가 아닌 기꺼운 수호를 사랑하는 골렘이었네.

"그리고 로고시아는 전하를 위해 움직였고, 움직일 것이며, 움직입니다. 이것이 로고시아의 존재 의의입니다."

나는 이 친구가 참 좋아, 됨됨이가 좋거든. 허나 그 때만큼은 그리도 탐탁잖을 수가 없었지. 나는 시아를 노려보았네.

"근사한 말이군. 박수라도 쳐줄까?"
"로고시아는 부정합니다: 아니오."
"성대하게 박수를 쳐주지. 자네는 자네가 떠맡은 미물 제 47368호의 투정을 무시하지 않기로 결심했어. 그런데 이걸 어쩌나? 자네가 떠맡은 미물 47367호가 불과 37턴 전 용암 함정에 걸렸고 또한 자네가 떠맡은 미물 47369호가 지금 막 2층에 올랐군. 자네는 신으로 지내며 이보다 갑절은 더 많은 목숨을 떠나보내겠지. 그 모든 죽음을 책임지겠나? 그 모든 죽음에 눈물흘리겠나?"
"로고시아는 긍정합니다: 책임지고자 합니다. 눈물을 흘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하고자 합니다. 그 분 덕분에 깨달았습니다, 사랑한다면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었습니다. 원하는 바를 펼치도록 놓아주는 수 외에도 원하는 바를 이루도록 받쳐주는 수도 있을 겁니다. 앞으로는 그 수를 찾고자 합니다."
"자네는......"

나는 시아한테 한 가지 사실을 일깨워주려 하였네. 탑에 발을 들인 자가 최상층으로 오르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허나 말하지 않았어. ... 그러고싶지 않았거든. 내 입에서 나온 말은 다른 말이었지. 경고였어.

"... 후회할 걸세."
"로고시아는 단언합니다: 후회하지 않습니다."
"자네의 실적이 더 오르겠군. 기대하겠네."
"로고시아는 인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뭐, 착한 사람은 싫어할래야 싫어할 수가 없지 않은가. 답답한 마음은 그냥 한숨을 길게 쉬어 승화하기로 하였네.

"감사 인사는 나 말고 네 제단에서 난리친 이한테 함이 옳지 않겠나?"
"......"

시아는 다시 침울해했네. 그야 당연하지.

"로고시아는 슬퍼합니다: 말을 걸 수 없습니다..."

제단에서 큰 소리 떵떵 친 자는 로고시아를 배반하고 다른 신한테로 개종을 하였으니 말일세. 기본적으로 우리는 자신의 신도한테만 말을 걸 수 있다네. 다른 신한테로 뽀르르 가버린 놈한테는 배반에 대한 벌만을 내릴 수 있지.

그래서 이 바보걑은 골렘이 나한테 온 게야. 앞으로 더 잘해주고 싶어도 다른 종교로 개종했으니 챙겨줄 수가 없다고. 어떻게 하면 좋겠냐며 조언을 청하러 왔지.

이런이런, 지나치게 똑똑해도 여기저기 불려서 바쁘다니까.

"또, 또, 또 침울해한다. 미관에 안 좋으니 나가서 슬퍼하라 말했지 않나."
"로고시아는 요구합니다: 로고시아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합니까?"
"일단 어깨 펴고, 등 펴고, 나가서 개종을 한 것에 대한 천벌을 내리게. 그게 의무 아닌가. 아직 안 했지?"
"로고시아는 대답합니다: 네."
"살살 하게나. 네 마음이 풀릴 정도로 벌을 내리게."

잠깐 고민하더니 시아 치곤 머리를 굴린 수를 내더군.

"로고시아는 결심합니다: 랜덤한 아이템을 장착시키는 벌을 주어야겠습니다. 저주받은 장비가 아이템 배열의 대다수를 이룰 것입니다."
"오호! 무시무시하군."
"로고시아는 즐거워합니다: 만약 적은 비율로 들어간 축복받은 장비가 주어진다면 그 분이 운이 어마어마하게 좋은 것으로 간주하면 되겠습니다."
"행운의 신이 왔다가기라도 한 모양이지?"
"로고시아는 감사해합니다: 말키아님, 조언과 도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사하고 나가려는 시아를 내가 불러세웠네.

"기왕 도와주는 거 끝까지 해주지. 이거 하나만 명심하게."
"로고시아는 질문합니다: 무엇입니까?"

나는 지나치게 올곧은 골렘을 보았네.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게나."

왜냐고? 깊게 생각하면 큰일나거든. 앞서서 경고했잖나, 후회할 거라고. 뭐어, 앞서 말한대로 나는 그다지 상냥한 성격은 아니다만, 그렇다고 나한테 도움 받은 자가 당하는 봉변을 보는 것도 썩 기분 좋지는 않으니 말일세.

그런데 자네, 스포일러 좋아하는가?

스포일러를 하나 해주지. 로고시아는 후회하지 않았어.

"말키아님, 탑 외부로 계시를 내리는 방법을 알려주십시오."

독백핥쟉
재밌어
로고시아 귀여워

>>99 로고시아가 감사하대요

나메바꾸기

숨어서 독백을 읽는 삶 최고아

뭐야 당당하게 읽어요

말키아 말랑말랑말랑말랑말랑말랑말랑말랑말랑

(숨어서 읽는 건 매우 좋아)

내일은 쮸가 나가고 싶...은데
나갈 수가 없구만..

공화국 요리랑 요리못하는애들이 만든 요리중 뭐가 더 맛없을까

원래 숨어서 읽을수록 재밌는법이지!

>>104 (대충 오라오라 짤)

뭐야 나가요
? 말이 이상한데
외출해요

>>106 초톡방 배 못 만든 요리 경연대회

>>103 아직 캐릭터들이랑 어색해서 안돼요(?)

>>105 쮸가 몰 아시는군
상으로 쮸왑을 드립니다

>>107 (인정합니다 팻말을 드는 팤햄콘)

>>106

요리를 못 만들면 겉은 쓰레기라서 보고 피할 수도 있는데 공화국요리는 겉이 멀쩡한데 먹으면 식감과 밀려오는 향과 맛이 쓰레기라서 못만드는 사람이 이겨요.

그거랑 별개로 디자인은 잘해서 데코레이션이나 디저트는 공화국이 좀 알아줍니다.

공화국 요리사 고용은 거의 100% 데코나 디저트.

이상한 부분만 고퀄이잖아1

>>108 근육이 놀람+인대가 좀 느슨하네요(?)=일주일 정도는 웬만해선 나가지 마세요. 진단이라서요.

여기서 느슨한 인대에 긴장감을 주어야겠네요 드립 치면 쓰레기인가요?
아프지 마요

무 무슨일이여 아프지마

어째서 어장에 건강한 사람이 없는가...
제발 건강하십쇼 모두...

괜찮습니당.. 병원도 갔다왔구.. 나가고 싶은 것만 참으면 되는걸요
인대씨가 나아질 때까지 반깁스 안한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

배고프고 졸리다..
모하여요

사하여요~

쮸하쮸하

왜케왜케 요즘 기력이 없는지 몰루겟서요
다 때려치고 누워만 있고 싶다

(분명 뭔가 그건 당연하다는 뉘앙스의 레스를 올린 기억이 나는데 없음)

모바모바여요.. 졸리당!

굿모닝

에브리원

으에에

오늘도 건강한 사람이 없군
한결같아서 안심이야(코쓱)

애옹

oO(이젠 사람도 아냐)

언제부터 내가 사람이라고 생각했지?

애얽

보글보글은 대략 요런 느낌의 심해에서 삽니다
https://www.instiz.net/pt/1266076

심해공포증이나 크리쳐류 무서워하는 사람은 조심하세오
그런거 전문으로 다루는 보고서 내용이에요

바다 밑은 이런거 아니었어?!

보글보글: 아니야아-

내 꿈이 파괴되었어

보글보글: (절레절레)

(코주의 꿈과 희망이 묻힌 곳)

카톡 하려고 손을 주머니에서 뺐더니 얼었어요

와 수족냉증

수족냉증(외부적원인)

춥다..(구물구물)

수족냉각이잖아요

(데구륵

팤하

엣하

애들 근황 워뗘요

에디는 항상 그렇듯이 달새랑 꽁냥꽁냥 하면서 살고있구요
울맨이는 내렸고...

파크는 감도 안 잡히네요 얘 뭐하며 살지(?

졸리다...

Zara

허나 거절한다!

일하다 말고 에디한테 애교부리는 달새쟝 삠

(삠 맞고 처참해진 에디 짤)

달새: 내가... 쟈기를 죽였어...!!!

달새쟝 키 170은 찍고싶어서 우유 열심히 마시는게 보고싶다

졸리다.. 모바모바여요..

>>151 에디: (혼절

귀엽다...달새...키작아진 달새쟝...

쮸-바

울맨이 웨 내려갓어....
달새.... 170 안되는구나 180은 될줄 알았는데

>>154 177에서 작아져라 얍 당해서 167되쓰요
167도 여자치곤 작은 키는 아니지만 달새는 177때를 기억하고 있씁니다..

>>155 왜 작아졌나요 ㅋㅋㅋㅋㅋㅋ

>>156 사서주가 남녀 키차이 그림을 봤기 떄문이죠
크크크크크크킄 달새는 희생당한 거에욯ㅎㅎㅎㅎ

오히려 좋아(?

한 손에 우유잔 든 채로 눈대중으로 에디랑 키차이 얼마나 좁혀졌는지 확인하는 달새쟝..

그것보다 줌쎄유팤주

눈대중하는 달새 귀여워서 못참고 이마쪽하는 에디

시러요 히히

이마쪽은 좋은데 키차이 별로 안좁혀졌단거 깨닫고 시무룩해지는 달새

3시라구욧

시무룩해진 달새 목마태워주려고 시도하는 에디

곧...곧 자러갈게요...

목마타니까 신나서 꺄륵거리는 달새쟝

(아주좋소)
사서주는언제사라질지 몰라유

요즘따라 인외캐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그 김에 티미
말키아씨는 신이 되기 전에도 종족이 인간이 아녔슴다

두근

인외...
귀와꼬리도 좋지만 아예 인외도 좋고
본체가 인간이 보면 미치는 그런 계열도 좋다

사서주는 고민이 생겻서오
달새는 슬랜더인가...
체형을 생각 안해놔서 그런지 뇌정지오네오

얼굴이라고 할 법한 신체부위가 없는 인외가 조와요

>>166 정장 핏 좋은 슬렌더도
조와요

공주 그런거 좋아하시겠군
오브젝튼가? 머리 부분에 물건같은거 있는 캐릭들요

>>168 정장은 못참지 +ㅁ+
툭 치면 쓰러질거같은 비실비실이니 슬랜더가 맞을 것 같긴 하네용 (자기 캐 체형도 모르는 사람)

안 그래도 오브젝트 헤드 캐릭터 톡방에 낸 적 있었어요
아무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툭 치면 쓰러지는 비실비실을 우리는 아픈 거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그게 사회적 약속이라가지고

사회적 약속따위 저는 몰라요
우리 달새는 건강하다구욧 (달새 꼭 껴안기)

>>170 ㄴ구지
누구지

사실 사서주도 톡방에 용용이 캐릭 낸 적 있어요
누군진 비밀

ㅁ뭐먀 누구예요

비밀 ㅎ

암튼 달새쟝 체형은 슬랜더 + 마른근육인걸로

아 고양이 뱃살만지고싶다

포니테일+날개, 용용이+매우거대, 인어+셋 중 가장 새디스틱함
ALC 셋 중 포니테일씨 매우 개성 부족인데..?

모하여요... 따뜻한데 춥다..

그치만 포니테일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포니테일

포니테일 묶은머리 위쪽인가요 아래쪽인가요

포니테일 포니테일~
주벤쌤도 포니테일~(???)

세계관 내적으로는 포니테일이 아니라 모아묶기나 청익형이나 리테스타일이라 하는 비율이 높을 것 같지만.(???)

>>177

포니테일+날개씨는 일해야 해서 저렇게 묶은 거라 꽉 묶고 아래쪽이구요
주벤쌤은 위쪽인 것.

묶어올린 머리카락의 곡선은 최고지
목덜미도 체에에에고다

흐아앙

오랜만에 휴일이고 맘에 드는 판소 발견해서 각 잡고 정주행하려 했더니 머리가 너무 어지럽네요
그러니 어장ㅇ0서 죽치고 있을래요

각자 캐릭들 근황 알려주세요

.dice 1 8. = 3
.dice 1 8. = 6

음표씨는 수능 끝나고 친구들(+폐안이)이랑 현장학습계 내고 놀러다니고 있고요
졸데씨는............하............스진해야 하는데

주벤쌤은 학생들을 유적에서 빡시게 굴려서 그 학생들이 체육대회(비슷한 것)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기뻐합니다.
렉스는 일주일 밤낮으로 쉘터용 도시국가 주위의 폐허들을 정리중입니다.

주벤쌤 체육대회 썰 풀어주세요

아 맞다. 산예 토벌준비중이지만 그 소식을 듣고 기뻐함입니다.

>>187 유감스럽게도 지금 주벤쌤은 체육대회(비슷한 것) 하는동안 산예(중급 폐허-특수-용생구자) 토벌로 출장이라서..

므에엥...

만일 참여했다면 교사랑 학생이랑 짝짓는 거에서 인기였겠지...

잡으면 이긴다!스타일로.. 그리고 폐허 레이드에서 감독관 역으로 있다거나...

음표야! 함께 수능을 마친 동지로서 감흥이 남다르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건강 챙기고 한해를 잘 마무리하기 바란다...

한국인 캐릭터를 내고 싶다

애옹

- 고양이 이름 뭘로 짓지
- 이양고 어때
- 그럼 너는 누가 널 주자군이라고 부르면 좋겠냐

주자군

안녕하세요

자군씨 안녕하세요

주공... 술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소

(꿈틀)

춥다

러시아는 얼마전부터 눈오더라

눈사람 만드는 캐릭들 보고싶다

마법으로 얼음 조각하는 모르(?)

초차원 눈사람 만들기 대회

클쓰마쓰 때 정모 이벤 열면 눈내리는 산장같은 곳에 모여서 10레스에 한 번씩 눈사람 만들면 경품교환용 코인 줍시다
얘들아 눈사람눈오리 만들어줘

경품에 탈출권 넣어버리기⭐️
안 만들면 못나간다

>>207 좋다
얘들아 외부와의 연락이 끊긴 산 속 저택에서 살인사건 추리해줘(????

달새: 눈사람... 그런거 꼭..만들어야 합니까...? (벽난로 반경 1m이상 안벗어나는중)
미리내: 흡연실은 있겠지...?
보글보글: (냉동생선 될거같애..)

>>208 방탈출 컨셉(?)

달새는... 뜨개질하자

>>210 수락~~~~~~!!

라일이는 달새랑 있을거야

보글이는 어떤 해면인가요?

⭐️흡연실은 있겠지⭐️

본능: 할로윈때 처럼 던전만들자
이성: 자결 방법도 가지가지

달새가 라일이한테 뜨개질용 실 바늘 건네주는게 보고싶다
다른사람 다 눈사람 만드는데 둘만 불멍하면서 손만 바쁘게 움직이는거 상상했써오

>>213 보글보글이는 보글보글이에요
사실 생선은 아니고 해파리쪽에서 생각중이애오 정체를 못정햇써오

S하칼하

가지사진 두 개 올리면 차단당할까

암튼 친구들 눈내리는 배경에서 눈사람이든 목도리든 무언가 만드는 게 보고싶었다

눈밭에 흑점이가 쭈그려 앉아서 눈사람 만들고 있으면 그 머리 위에 눈오리 하나 만들어서 올려주고 싶다

>>217 아재요......

얼음 조각 눈사람에 태트떠서 둘러준 모르모르
역시 모르야. 먼치킨이지

뜨개질 하다가 졸려서 잠깐 내려놓고 극세사담요하고 핫팩 잔뜩 가져와서 칼라일 절반 주고 자기도 나머지 절반 몸에 덮은채로 자는 달새가 보고싶군

리내는 눈사람 만드는 톡방 애들 보다가 좋을 때다~ 하면서 담배로 도넛이나 만들고 있을거같고
그러다가 톡방 꼬맹이들한테 끌려감 엔딩 당할테고

보글이는 눈사람 만드는곳에도 기웃거리고 뜨개질조에도 기웃거리다가 먹을거 있으면 그거나 념념뇸뇸할거같네용

문득 든 고민: 음표 대학 보낼까요 일시킬까요

대학캠퍼스를 느끼며 조별과제에 고통받게 해주죠

좋네요 안그래도 조별과제 시키려고 했는데 두 배로 떠안게 해야지
히히힉

생각해보면 하일러는 추위에 약하니까 눈놀이 못하지 않을까

>>221 대학보내면 과제에 고통받는 음표를 굴릴 수 있고 일 시키면 노동에 고통받는 음표를 굴릴 수 있다⭐️

>>224 (말없이 하일러한테 한쪽 자리 내주는 달새) (담요하고 핫팩 건네기)

>>225 (오손도손한 분위기는 거부감이 들지만 추위를 이기진 못해 말없이 받아들이는 하일러)

이로써 추위는 못견디는 3인방이 탄생한 것이다

목표: 직접 뜨개질한 목도리 만들기 (0/3)

킹치만 하일러는 남인도 출신인걸
거긴 한겨울이어도 영하로 떨어지면 이상기온이야

하일러 손재주... 어떨까요 다갓? 목도리를 만들 수 있을까

1. 산골짜기 출신을 얕보지 마라
2. (절레절레)
3. 몰?루

.dice 1 3. = 1

목표: 직접 뜨개질한 목도리 만들기 (1.5/3)

만들다 말고 자버리는 달새가 0.5 차지하겠네요 (?

갸앋

코하코하

>>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모 귀엽다
보글이가 해파리... 귀엽겠다

>>220 아 너모 귀엽다

모하모하여요~

주벤쌤은 눈사람 잘 만들겠지만 렉스는 무리.

정모 나가는게 안되는 것...

꾸에엑

춥다

개인작업하느라 못왔었다

모하모바여요.. 졸리다...!

새벽등장

Zara

뭐에요
팤주 왜 안자요
빨리자요 키안커요

시이러요

좋아여 주무시지 마세요

엩
자러감다

굿냥잇

굿모냥

굿모닝

클주 아직 계심까

곧 점심이군

누구있슈

기계는 차갑다는 말 들으면 머리에 열올라서 그거 종족차별이라고 깽판치고 다니는 좋게말해다혈질 기계캐릭터 보고싶다

춥다

이불밖은위험해

몰루

몸체는 차갑지만 몸 속에는 뜨거운 기름이 끓고있는 기계족 청년

열혈계 기계족

열혈기계..

근데 사실 기계는 열을 발산하니까 기동할 때는 따땃한 게 기본 아닐까.. (농담)(cpu 온도 90도를 본 참치)

모하모하여요~

서울우커라도 하셨나요 90도를 보게

아뇨 커뮤니티 돌아다니다가요..(본인 집 컴퓨터 cpu온도 재본 적 없음)

(갱신

밈미

밈밈밈밈미

밈밈미~ 모하여요~

덥다... 모하모하

몰루

아!루

춥고.. 그렇고...

>>266 그럴땐 따땃한 이불 속에서 주무시는 검다(끄덕

아직 잠들면 안돼.. 불 안껐단 말임다..

>>268 (이불 덮어드리고 토닥)

https://picrew.me/image_maker/409518/complete?cd=LjKOOS5NOn

바벨탑 D별관 1403호
맨날 탈옥하다가 잡혀오는애

바벨주다
낼름낼름 햝짝햝짝 쭈와압 챱챱챱 오물오물 꿀꺽 꺼억

새벽등장하면서 바벨이핥기

냥공책씨 식빵 구우면서 골골골골 하는 거 보고싶다

연성해줘요(?)

아 연금술로 연성했는데 인체연성이라 못 보여주네 아

네 보여드렸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감사의 의미로 햝아도 될까요 된다고요? 네 고맙습니다
햘작

아니 왜 자꾸 핥으려고 하세요 다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입은 햝아야 한다가 우리 어장의 모토라서
햘작

기억하실란지 모르겠지만 해골 타령하던 불완전한부활의수행자랑 어제 싸가지없던 ♪누구없소♬(음표 사이 내용은 맨날 바뀝니다) 주인입니다 잘부탁해요 햘작햘작
바벨이 귀여워요

뭐 신입
바벨주 할쟉할쟉할쟉할쟉

>>275 진리의 문 열어드릴게요

신입은 츅츅해질정도로 핥아야한다는게 우리어장 모토라구요햘쟉

냥달새랑 냥리내 붙어있는게 보고싶다
냥달새가 냥리내 냄새맡더니 담배냄새 없애준다고 그루밍하다 냥펀치 맞는게 보고싶다

야옹이를 좋아하는 어장이었네요 ㅇㅋ

양옹잉는사랑이니까용

머 신입이에여?(소식이 늦음)
할짝해야지!

밈미

앵옹

https://www.neka.cc/composer/11142
쿠치나와냥

앵!!!!!!!!!!!!옹!!!!!!!!!!!!
쿠치나와씨 같이 사는 반려묘씨와 같이 식빵 구워주세요

폐안이랑 같이 식빵굽는 음표 보여주세요(?)

인간모습으로 식빵 굽는 음표폐안을 드리겠습니다

https://www.neka.cc/composer/11142

달새애옹

달새냥한테 츄르주기

츄르 먹으면서 골골거리다 손가락까지 핥아주는 달새냥

몰루

하이?루

날름

아무도없나

네

혼자뿐이네

야옹

링링바벨 링바벨

쭈왑

여담이지만 내 E.D.E.N. 세계관 숙적이름이 BABEL이다

바벨 초차원 빌런설 ㅌㅋㅋㅋㅋㅋㅋ

실톡이 있내....
꿈인가...

저거..어그로,..(소근

뭐 우리 이벤트 한다고(?)

뭣 넛주가 이벤트 열어준다고

아냐 팤주가 뭔가 대단한걸 보여준다나봐

우리 모 해요?????????????? (반짝

이번 크리스마스 정모는 뜨개질 못 하면 못 나간다는 컨셉으로 다같이 다이스 굴려서 숫자 채워야 끝나는걸로 해볼까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어장이 아무리 세워져오 목도리 못 뜨면 못 끝내 히히 못가

안하는구나(시무룩)

자기랑 같이 사는 사람의 어릴적 사진을 봤을때 캐릭들 반응 주세요

>>311 달새가 이 이벤트를 좋아합니다
(달새: 벽난로 앞에서 고롱고롱거릴생각에 기쁨)
(리내: 내 나이에 뜨개질이나 하고있다니...)

>>312 같이 사는 사람이 있는지부터

>>314
앗아아앗아

그럼 같이 사는사람 없는 캐릭들은
가장 친한 사람!

>>311 조타

>>312
파크: (랑댕이 사진 봄)(랑댕이 봄)
파크: 어릴땐 귀여웠는데...!(농담)

에디: 누나 어릴때는 엄청 귀여웠네요.. 지금도 귀엽지만.

대충 동거인/친한사람 사진 썰

달새: 꼭 껴안은채로 이제 내꺼야. 하면서 사진 안돌려줍니다..
미리내: (사진과 친한 사람 번갈아 봄) ...어렸을때 외모 다 가져다 팔아먹었냐

>>316 (왠지 파크는 놀릴 것 같았어)

달새: 난... 안 귀여워.. (홍조 살짝)

저ㅏㅁ심은 카레 먹어야지..
맛점하세오~

(친한사람조차 없는 캐들을 봄)
(절레절레)

넛케는 친하단것 부터 부정할것같다. 내가? 이 녀석이랑? 어딜봐서?? 이럴듯? 하지만 씨큐 사진은 더 내놓으라 하겠지
코드는 지금 제일 친한 사람이 티콘인데 어쩌지

맛-점

왜...왜 친구가 없니... 왜!!!
씨큐 사진은 어쩔수없죠 킹정합니다 (끄덕

아앗
앗
티콘이는 ... 오래 봤으니.....

같이 사는 사람의 어릴적 사진

까마귀놈

토끼 - 뭐지 이 원시 항성을 천체망원경으로 찍은 사진은
프렛 - 귀여워서 참을 수가 없다 & 나중에 애 생기면 이런 느낌이려나 싶어서 기대함

>>>>원시 항성을 천체망원경으로 찍은 사진<<<<

실톡 안하는구나
실톡 뱀씨 닉네임은 snake로 하려했는데

그러고보니 곧 크리스마스로군
코주클로스는 수요 부족으로 인해 나타나지 않을 예정

아마도

⭐️원시 항성을 천체망원경으로 찍은 사진⭐️

>>323 (대충 다음 기회에 짤)

>>원시 항성을 천체망원경으로 찍은 사진<<

캐릭들의 2세..
토감이라고들 하죠

달새에디네는 금발에 시안계열이려나 아니면 흑발에 벽안이려나..

저도 실톡 하는줄알고 잠깐 기대했어오

그리고 오늘은 코주 신캐에 대한 정보를 풀겠습니다! 약속하겠습니다!! (연설하는 김두한 풍)

(대충 안전합니다 짤)

(대충 오홍홍 조와용 짤)

(숨참기 들어간다는내용)

크리스마스...

오랫만에 사람이 많다
이 또한 어그로의 선물인가...

그러므로 이왕 갱신된 김에 저 어장 다 채울때까지 실톡 해보고싶은 챔취는 지느러미를 파닥이시오(?)

(파닥파닥)

퍼덕퍼덕

광고쟁이가 쏘아올린 실톡

그는 사실 광고쟁이가 아니라 산타가 아니었을까?

고마워요 광고할아버지~~~~~~~~~

실톡은 뛰고싶은데 난입레스가 안떠오른다 젠장

지금 실톡 가도 돼요??
야호 신생이 굴려야지~~~~~

이 사람들 실톡 너무 좋아하잖아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절망AU는 언제어디서누가어떻게 먹어도 맛있는걸

※꼭 절망이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졸데씨를 굴릴까 부활씨를 굴릴까 고민하는 중

뭐 실톡
히히 관전해야지

그러고보니 앤은 누구 실톡이지

갱신_:(´ཀ`」 ∠):
여러분들....... 잘 지내야해........... 대학이랑 회사랑 코로롱이랑 셋중에 셋만 멸망하면 좋겟네요

삼중고를 겪는구나 아이고... 힘내시오...

그리고 신캐에 대한 정보는

캐릭터 목록에다가 숨겨두었습니다 하하

백이주 빨아먹기

코주캐였군... 거북이

백이주 토닥토닥,,,,,,

백이주 호로롭

그리고 스킬셋은... 천천히 생각해서 올려봐야지

TMI
실톡 뱀씨는 악마가 되지 않고 악마 어쩌구랑 전혀 접점없이 산 뱀씨

평화로운 뱀씨로구만

오늘도 낫토 배달을 준비중인 김파맨(실톡)

평화롭다면 평화롭지만 본인은 별로 행복하진 않은듯함

>>357
한결같은 빌런이여

모-하
사실 이거 배달 준비중이엇다는건 바밀입니다 ㅋㅋ!

저게뭐시여

그이름하야 [ 후르츠 치킨 ] 이올시다 🐸🐸🐸🐸

훸

갓 뎀

근데 솔직히 맛이 궁금하긴 한...

모하모하여요~

쮸-하

항상 고민하는 것.

오늘은 뭐 먹지?

슈퍼불닭~ 슈퍼불닭펀치~

실패한 톡방이 모애여

대충 절망if버전으로 굴리는거요

if로 굴리는건데 배드엔딩 느낌인..

저 3일차인데 배드엔딩 내도 돼요?

if니까 ㄱㅊ

노 프라블럼 하다
넛케주에게 한 번 핥아진 뒤에
핥쟉

실패한 톡방이라는건 저 톡방 자체가 실패했단 뜻이므로 꼭 절망이프가 아니라도 어떤 이프든 되는거시다(아마

술이 선명하게 뉴비를 핥고있었다

그리고 뉴비 핥는다
핥쟉
모르는거 언제나 질문하고
위키도 참고해도 좋고
이몸은 CQCQ ERROR 주나 뱀 엘리를 굴리고 있습니다

애초에 화합에 실패한 톡방이라 실패톡방이므로 적당히 덜 착한 버전이기만 하면 오케이(?)

Pp쟝은 꿈도 희망도 없으니 세상을 조낸 비아냥거리면서 살겠따가 되어버린 징계팀장 달새쟝
엔케팔린은 안하는데 담배를 엄청 펴서 달새의 반경 3M안은 담배냄새가 솔솔 난다

넛케주는 인성캐, 어그로, 빌런, 빌런, 인성캐, 빌런을 굴리고 있다굿
그러므로 뭔가 불편했다면 제발 태클걸어주세요 제송합니다 고의가 아니었어 용서해주세요

주 특기는 바로 옆 부서인 중앙부서 팀장2한테 담배 그만 피라고 등짝 얻어맞기
중앙부서 상사한테 3M이상 접근금지 당하기
자기 직속 상사한테 담배 추천받기

협상 결렬이라서 실패톡방이네요

>>378
헐 종달새가 Pppppppp였>?요?

>>381 네 달새가 Pppppp쟝이였씁니다!

>>379
한 명만 더 얹으면 빌런무지개네요
아주 좋습니다

입에 담배를 문 채로 뻑뻑 피면서 피투성이가 된 복도에 한 손으로 물걸래질을 하면서 나머지 한 손으로는 핸드폰을 만지는 중인 평범한 팀장이라구요 (?)

>>384 그리고 말투가 귀여운

>>385는 >>379 보고

티미 하나 더 풀면

저 특이한 반말 -> 존댓말 버릇은
관리자한테 대들면서 익힌 것으로
반말로 까부는 듯하다가 바로 뒤에 존대를 붙이면서 상대를 깔짝~깔짝 약올리기에 가장 좋답니다

이러니 타협에 실패하지

>>383 미국에선 무지개가 6색이라 카더라⭐️

>>385 깔깔 앵커 잃어버렸대요(짤을 주우며)

if만 아니면 자기가 싫어하는 동기한테 저렇게 깔짝거리다가 뺨 한대 얻어맞고 빈정거리면서 썩소날린적 있다는 설정도 넣었을텐데 (아쉽

주벤쌤.. 실패면 쥬금이고..
렉스야.. 세계도 망하고 인생의 무덤인 결혼당한 거지.. 머..

둘 다 꿈도 희망도 없구나..

좀 애매하지만 생전 부활씨
https://picrew.me/share?cd=MGtnMabEiR

제복눈나ㅏㅏㅏㅏㅏ

뉴비왔어 잡아먹어버릴거야

>>393
으아아아아아아아
저분이 나의 신이십니다

우먀아

집보내조요

싫어요

우에에엥..
집 안보내주면 해골이 볼을 메챠쿠챠 잡아당길거에요

부활이의 하악골을 얻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념품으로 가져가도 되나요?

부활아

새짖이 서류도 가져갈래요

원작에 적대세력이랑 비슷한 역할을 하는 녀석들을 생각중..
원전은 비슷하게 가져오되 설정은 다르게

항상 톡방에 사람이 있으면 현생이 명치를 때려서 오래 놀질 모테..

흑백씨 배꼽에 문신한 거 보고싶다 문신 자랑한다고 크롭티 입고 다니다가 배가 차서 감기걸리는 거 보고싶다
랑댕이는 꼰ㅡ머처럼 사람 몸에 그림을 왜 그리느냐고 이해 못 해할듯 그러다가 한 번 시작하면 쫌쫌따리 늘리지 않을까

흑백씨 감기도 걸리는구나
큐트

문신 좋지...

으.. 이 크림 향 영 아냐..

#자캐는_왕이_될_상인가_왕을_만들_상인가_왕꿈틀이를_먹을_상인가

>>407 랑댕이 피어싱도 해줘요

에디: 왕을 만들 상
파크: 왕꿈틀이를 먹을 상

https://ibb.co/X8BXzPP

(벌컥)
주벤: 오늘 토벌 개빡셌음...
룸메: 공화국이 뭐 그렇지...
주벤: 그치..

모하여요~

주벤쌤 예쁘시다
할쟉할쟉할쟉

쮸하쮸하

모하여요~ 과거 시점(목걸이 잘 차고 다니던 시절=눈 색 은~회색)이려나..

>>412 왕꿈틀이 콜라맛 줘버리기

>>413 주벤쌤
룸메가 있었구나

>>411 D-1403의 경우
꼭 혁명에 성공해서 모두가 왕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ㅇ 와 오늘 특식 왕꿈틀이래 미쳤다

>>415 목줄 잘 차고다니던 시절의 주벤쌤이라...

>>416 (냠냠하는 파크 짤

>>417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416 공화국에 잠깐 소속되어 있을 당시에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 시점에선 1인 1실이지만.

주벤쌤: 아카데미 복지 쩌네!

귀여워...

>>411
뱀씨라면 왕 만들어둔뒤 뒤에서 찔러서 왕되는것도 왕꿈틀이 먹는것도 어울린다
씨큐랑 주나는 왕꿈틀이먹음

사서주네애들은
리내랑 달새는 왕을만들상
다른애들은 다 왕꿈틀이마싯졍

>>422 달새 왕꿈틀이 입으로 먹여주고싶다(?)

(꿈틀꿈틀)

왕꿈틀이 먹고싶다.. 올만에 젤리 사먹을까..

(꿈틀대는 쮸 찔러봄)

>>423 왕꿈틀이 반대쪽 입으로 문 채로 에디 빤히 쳐다보는 달새..

모하모하여요
왕꿈틀이 옛날엔 진짜 커다란 콜라맛 꿈틀이 하나씩 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끼엑!) 모하여요... 흐늘거리긴 하지만...

콜라맛 왕꿈틀이...

지금도 있긴.. 하겠죠..? 왕꿈틀이 젤리의 정체성이 그건데 설마 없어졌겠...
아니겠지...?

없어졌을 가능성도... (흐릿)
왕꿈틀이... 내일 편의점 가면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은근 맛있었던...

>>426 귀여웟
조금조금 먹다가 키스 쪽 하는 에디쟝

>>427 (옆구리 콕콕)(히히)

왕꿈틀이...추억이네요

>>429 이번엔 자기가 입에 하나 문채로 에디한테 왕꿈틀이 젤리 건네는 달새쟝

그러고보니 학생때 있었던 간식중 사라진게 많이 있네요..
비틀즈도 그렇고 새알도 그렇고..

비틀즈랑 새알 없어졌어요?(쇼크)

학생 때 간식.. 스콜(주스)이라고 아시려나요..

으.. 자야겠네요.. 참바여요

그게...뭐죠....
쮸바쮸바여요~

윾

먉

맑스?

사탄: 엘리의 과거긴 한데 과거 스진 내용이라서 별로 자세히 알필욘 없음
아마이몬: 우리들의 뱀씨입니다. 탐욕의 대악마.

대화소재가 바닥이 난 끝에 침묵이 찾아왔다. 악마는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가벼이 두들겼다. 주문한 칵테일은 이야기가 꼬리를 물고 이어져 옆옆집 악마가 키우는 고양이 얘기를 끝낼때까지도 나오질 않았다. 악마를 기다리게 만들고 말이야. 악마는 신경질적으로 중얼거린다.

"칵테일을 만들어오나. 젠장."
"그야 칵테일을 만들어오겠지."
"왜 이렇게 늦는거야."

동료 악마도 지루한 것은 마찬가지인지 냅킨으로 종이접기 따위나 하고 있다. 꽤 잘 접는다. 학이 벌써 세 마리다. 소원이라도 이루게? 대악마님들께 부탁하지 왜. 우스갯소리를 해본다. 별로 재미있지 않았다. 말을 하고도 후회가 되었다. 어색하다. 괜스레 고양이처럼 꼬리로 술집 바닥을 탁탁 쳐댄다. 네 번째 냅킨학의 날개가 찢어졌다. "아." 작은 탄식소리가 들려온다. 무언가 얘깃거리가 없나. 이대로라면 정말 이 술집의 냅킨을 죄다 학으로 만들어버릴지도 모른다.

문득, 악마는 이야깃거리를 떠올린다. 분노의 대악마에 대한 이야기였다. '사탄'이라는 이름을 부여받는 분노의 대악마들은 대대로 세대교체가 빠른 편에 속했다. 분노라는 성질때문에 폭주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었다. 이번 대의 사탄은 그래도 비교적 오래 버텼다. 몇백년 정도였나.

"사탄 일 말이지. 어떻게 생각해?"

이번 사탄이 갑작스레 사라진 이유는 불명이었다. 1년이 넘게 흘렀는데도 천계에서는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았다. 공식적인 장소에서 입밖으로 내진 않았지만, 모두가 그 이유를 짐작하고 있었다. 그 악마는 천사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탄은 순결의 대천사 플레타와 만나기로 하였다고 한다. 플레타는 죄인을 인정하지 않는 천사였다. 태생적으로 죄인 출신인 악마들을 경멸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었다. 사탄에게도 겉으로는 호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그 자를 어떻게 이용해먹을지만을 생각하고 있었으리라.

"갑자기?"
"아니. 천계에서 이 사건 조사 끝내기로 결론내렸다잖아. 구리지 않냐."

동료 악마는 손가락 끝으로 학을 톡 쳐보다가, 입을 연다.

"누가 그걸 몰라서 말 안하나. 다 알지만 입 다무는거지."
"너도냐?"
"딱 봐도 그 천사 소행이잖아."

사탄이 사라진 시기 즈음 플레타 역시 사라졌다. 대천사는 비교적 빨리 소모되는 대악마 위치와는 달랐다. 철밥통같은 대천사가 실종됐는데도 천계에서는 아무런 손도 쓰지 않는다. 그것은 분명 이 일에 대천사의 명예가 실추될만한 사실이 숨어있기 때문일 터였다.

"대천사 이름 달았다고 자기가 뭐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작자였다니까. 사라져도 싸."
"그러고보면, 전대 탐욕의 악마도 갑작스럽게 사라졌었지?"
"정말이지. 흉흉한 세상이라니까요 - "

…뭔지 모를 목소리가 끼어들었다.

"아마이몬 씨잖아!"
"선배님!?"

주문하신 칵테일과 함께 잔의 손잡이에 뱀 한마리가 휘감겨있다. 악마들에게는 익숙한 얼굴이었다. 현 탐욕의 대악마, 아마이몬이었다. 갑작스럽게 나타나놓고선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하는게 뻔뻔하기 그지없다.

"개인적으로 제 선배가 되시는 악마분께 이것저것 여쭤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만, 이젠 종적을 알 수 없으니 유감이로군요! 뭐. 원래 대악마의 사회란 인수인계같은건 기대할 수 없는 구조라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만-"
"아니. 언제부터 듣고 계셨던거에요?"
"글쎄요. 언제부터 듣고 있었던 편이 여러분을 안심시킬 수 있을까요? 여차하면 적절한 비리를 통해서 처음부터 듣지 않았던 걸로 해드릴수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그는 이런 악마였다. 후배 악마들은 어이없어하지만 그가 이런 존재임을 알고 있었다. 사실 어느정도 익숙해지기도 했다. 칵테일과 함께 등장하는건 예상 못했지만. 무슨 뱀술도 아니고. 그렇다곤 해도 아마이몬은 유쾌한 성격이었고, 동료 악마들에게 크게 불쾌감을 주는 언행을 하는 것도 아니었다. 사실 귀여운 뱀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면도 있었지만.

"뇌물은 돈으로 받으시나요?"
"오늘같은 날이라면 칵테일 한 잔으로도 괜찮을 것 같네요. 왜. 날씨가 좋지 않습니까!"
"지옥에 날씨는 무슨……."
"어휴. 기분이 그렇다는 겁니다. 기분이! 이럴때는 센스있게 술 한잔 사기 딱 좋은 날씨라고 하는 쪽이 선배님들께 귀여움받을거라고요?"

마셔요. 마셔. 악마는 잔을 살짝 기울여준다. 허락이 떨어지자 뱀은 느긋하게 칵테일을 음미하기 시작한다. 애초에 천사도 아니고 같은 악마끼리였다. 이 정도의 시시콜콜한 뒷담정도는 눈감아주겠지.

낼름거리는 그의 혓바닥을 보고 있으니 문득 악마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 자는 어쩌다가 대악마의 자리에 놓인거지? 천사든 악마든 선악을 논하는건 일단은 인간이나 그 비슷한 수준의 지성체에게만 가능할텐데. 슈퍼 뱀이라서 인류절멸을 꿈꾸며 인간들을 물어죽이고 다니기라도 했나?

뭐. 세계는 많고 그가 뱀과 인간을 오가는 요괴 비슷한 존재가 있는 세상에서 태어났을 가능성도 있다. 단순히 악마가 되기 전에는 뱀이 아니었을 수도 있지만, 왠지 뱀이 아닌 그의 모습은 잘 상상이 가지 않았다. 더군다나 이 능구렁이같은 악마는 (진짜로 능구렁이인가?) 길바닥에 놓인 돌맹이나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으로도 한시간 가까이 떠들 수 있을 만큼 말이 많으면서, 정작 자기 얘기에 관해서는 한마디도 해주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고보니, 선배는 어쩌다가 악마가 된거에요?"
"예?"

칵테일을 낼름거리던 뱀이 고개를 기울인다. 그러니까, 악마가 되기 전에 어떤 존재였냐고요. 아마이몬 씨는. 잠시 그 자세 그대로 있던 아마이몬은 이윽고 언제나와 같은 가벼운 톤으로 얘기하기 시작한다.

"그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살던 세계의 이야기를 안 할 수 없군요-"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긴 역사이야기가 시작된다. 태초에 우주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성경에서 뱀을 뭐라고 말했는지. 천일야화마냥 꼬리에 꼬리를 물고 뱀보다도 길고 긴 이야기가 계속 이어진다. 늘 이런식이다. 자기 세계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얼마나 많은건지, 도무지 이 뱀은 요약과 집중을 해주지 않는다. 그거 말고 아마이몬씨 본인 얘기요. 그렇게 말하면 잠시 화제가 바뀌는 듯 하다가 또 정신차려보면 어딘가로 새고 있다.

이건 고의라고밖에는 할 수 없다. 아무도 그 자의 과거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 그저 여러가지 두서없는 소문들이 그를 뒤따를 뿐이다. 무언가 입에 담기 힘들만큼의 끔찍한 죄를 저지른걸까? 그 선량해보이던 사탄도 사실은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세계 하나를 멸망시킨 전적이 있었으니, 그리 이상할 것도 없지만.

"아. 이 쯤에서 그만 마시겠습니다."
"병아리 눈물만큼 마셨네요."
"아이코. 병아리라면 한 입에 삼킬수도 있는데 말이죠!"

…뭐.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오가는 어느 오후였다.

지옥에서도 한결같구나 우리 뱀뱀이

한결같따

하늘분홍그라데이션이라니. 내가 대체 뭘 한 거지..

모하모하여요~ 갱싱~

칵테일..?

달새가 바닥에 누워서 기절잠자는 8시 13분
모하모하여용

모하여오~

리테 씨(ALC의 신님 중 하나)의 머리카락과 날개가... 하늘분홍 그라데이션이 되었어..!

살아잇읍니다
신년에는... 더 잘 올수있다...

클스마스쯤엔 시간이나지않을까 싶읍니다
제발

모두 현생 파이팅

팤주는 오늘 민초를 샀다
내가 미첬지

저런

하늘분홍 되게 이쁜데 (기대)

모하모하여요
팤주
대체왜

>>446-447 스트레스를 뭘 사면서 푸는 타입이라 그만

생각해보면 그냥 평범한 초콜릿 살걸 그랬어요

이잉.. 무슨 일 있었어요?(뽀담뽀담
그쵸
평범한 초코가 좋아요
민초는...아니야...

단순한 시험기간이라...(고롱)

민초 의외로 맛은 나쁘지 않아요
박하사탕의 단맛이 초코로 바뀐 느낌?
문제는 향이 치약이랑 똑같아서 뭔가 비위가...

아앗 아... 시험기간은 어쩔 수 없지
대신 귀여운 달새를 드리겠습니다 야옹이귀가 추가된(?)

사실 사서주도 회사 근처 카페에서 민초 사마신적있어요
향만 안느낀다면 마실만하긴 해요.... 근데 내 돈 주고 사마시긴 무리라 그렇지...

(달새 귀 뇸뇸하면서 꼭끄랑)

몬가...돈주고 사먹긴 아깝네요...
다음부턴 안 먹는걸로..

달새: 미이이잉... (귀파닥파닥)(볼 햘쨕)

휴우 팤주를 민초단의 손아귀에서 끌어냈어

(달새 부비부비부비)

세상에 이게 얼마만에 보는 티콘이야

졸려서 튕겨나감다
팅

모하여요~

ALC의 대충의 묘사

https://ibb.co/PCvHztw

칼라미티도 닝겐 모습 있지만..(사실저비늘브러쉬궁금했어서그렇다는썰이있다)

@넛주

하지만 저 세 분은 여기 내기엔 곤란한 것...

리테는 과로라서 못내고.
칼라미티는 세계의 중심에 짱박혀있어서 무리고
라우트는 새뒤스튁+악의가 문제야.

모하여요~

그렇다면 라우트를 냅시다(?)

라우트요... 그 악의가.. 톡방 인물들에 대한 악의라서..
참여자가 아니라서 뭔가 특이점인 톡방에 들어와 있는 주벤쌤을 주시하는 정도지. 참여자였으면 대번에 짤렸을 인ㅅ.. 아니 신성인 것.

으으..졸리다.. 참바여요...

잘자요 쮸!

쮸바쮸바여요!

악의때문에 안되는구나... 아쉽..

으억

우엥

갱싱갱싱

우먀아

냐냥

멈

멈뭄멈뭄

운동부족이야.. 헬스를 등록해야 하나..(정말 고민함)

최애 버튜버 아니 그냥 최애캐가 새 의상이 나왔어요
난 이제 죽어도 좋아

그러므로 B&S도 새 스킨을 만

들어야 하나?

네

ㄴ[ㅔㅇ

술의 기척이

들켰군 죽어라

아이에에에에에에

딩- 동- 댕- 동-
시채가 발견되었습니다

범...인은...넛주...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조용히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고개를 드는 청록개구리)

개구리주가 절 죽였어요

오자마자 사람을 죽인 왹져개구리 오너가 잇다?????????

(자와자와..)

개구리주가 임포스터임
내가봣슴

>>485 그런당신에게파인애플치즈크러스트피자를드리겟습니다

세상에나까지암살을시도(사망

들켜버렷지 뭐에요 ㅋㅋ;;ㅎㅎ......ㅈㅅ!!

용서할 수 없군(괴인화

뭐지? 초울트라UFO파인애플피자를 배달할 준비를 하면 되는것인가?

컴안끄고잤다

(대충 기웃기웃)

응애애기뉴비의 냄새가 나지만 점심 배민 주문해야하므로 20000
가기전에마구마구마구마구핥아버리기이이이이

다시등장
배민 메뉴 추천받습니다
1 봉골레 스파게티
2 설렁탕

모하모바

공주의 신캐와 뉴비가 동시에
할쟉할쟉할쟉

>>494 설렁탕에 국밥

콜

봉골레 설렁탕

>>498 (이상해요)

>>495

허메 오늘 왤케 신캐들이 많대요
신입분들인가?
두근
다들 어서와요 환영해요 햘작

갱신! 참하여요~

>>500 (할쟉)

신캐가 많아서 관전하기 좋았다

지지멸기 몬가 클주캐같기도 하고 에주캐같기도 하고

한 2월 초까지 접률 낮아질 예정임다

(공주뽀담

하교할 때 거의 다 되서 리타
히히 집이다

(공주뽀다다담)

되게...되게.. 뭔가 몬가 허전한 기분이애오
금욜이라그런가

오 오늘 대화 생각보다 기네요
교도관 꺼내서 와볼까

서랍장에서 양말 꺼내며 노래부르는 랑댕이 보고싶다
아조시

이런건가

갱신! 모하여요~

>>510 3단계 뭐야 무서워요

에하주하여요

3단계 무섭네요...

https://picrew.me/image_maker/409518/complete?cd=8oyynEexXC

어드민

빨아먹는다
쬽

뽀오

.dice 1 8. = 5

... 말키아 굴리면 안 돼요? .dice 0 1. = 1

빠이브

fㅏ이브

와! 다이스 조작

들켰군
내 다이스 조작을 눈치챈 자는 살려둘 수 없지 죽어라

https://postimg.cc/dDWWHN8T

한참을 숨참았던 커미션이 드디어 나왔다 (뿌듯

달새쟝이에오!!

매서워 보이면서도 장난 아니게 귀엽군

히히 감사합니다
게임 낚시중인데 진짜 입질 더럽게 안오네요..

낚시란... 여우의 심장으로 하는 것...

낚시란... 파인애플 피자로 하는것...

(이상한쪽으로 낚시에 진심인 참치들이다)

이런 시간에 안자고들 뭐하십니까

이 시간에 톡방에 배달할 파인애플 피자를 준비중이엇습니다 ㅋㅋ;;ㅎㅎ..ㅈㅅ!!

달새쟝못봣다

후
언제든 왁저인들을 퇴치할 엑스컴 요원들을 소집해야

초톡방 개구리왹져 특) 잊을때마다 나타나 끝내주는 배달을 하고 감

(전술적 한숨)

(전술적 웃음)

(전술 산탄총)

>>537 갑자기 분위기 산탄총 멈춰!!!!!!!!!!!!

이럴수는업습니다.
톡방에 초울트라파인애플피자를 배달해야

(격발)

ㅁㅁ

졸리다...

ㅣㅁ ㅣ

수상할정도로 고양이를 좋아하는 우리어장 사람들

당당하게걷기냥

귀여워

렉돌은사랑이죠
렉돌과 놀숲이 로망묘에요

고양이를 기르는 건 로망이지만 현실은 참혹했다..

참하참하여요~

히히 받아라 닝겐놈아 나의 털뿜뿜뿜!!

쮸하쮸하~

사하여요~

닝겐의 머리카락 청소도 귀찮아하는 쮸에겐 고양이 털뿜? 무리무리..

(본스레 관전중)(애들 귀여워)

본어장 귀엽져...(고개끄덕)

쮸도 귀여워요(쮸와압

(쮸왑당함)

항룡을 부리려고 찾는 루트는 정사에 없던 거니까.. 렉스도 안심할 듯.

집이다

사서주다
나도 달새 커미션 보여줘요(뜬금

https://postimg.cc/k6WmzCDJ

얍

침대에서 못벗어나겠어요

이히히히힣ㅎ(기쁨)
달새 짱귀엽고 저 눈이 좋다... 다크써클...퇴폐...

그럴땐 잠시 주무세요

다들 어서오세요~

UFO파인애플피자(진짜 UFO처럼 생김)

하지만 병원 -> 강남 코스를 밟은지라 자기전에 씻지 않으면 안대요..
우ㅡ애ㅔ애애앵 씻기 시러 기차나..

모하모하모하모하여요

달새가 선물받은 티라미수를 한 입 먹고 감탄하는 7시 54분

웅냥

냥녕뇽

주벤쌤이 고양이를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공화국 관련 연구기관에 문의해보는 오후 9시 14분

굿모닝

>>565 쌤 나 고양이야 나 키워줘

From: 사수님 <sasoo@gester.com>
Sent: Saturday, December 11, 2021 10:44 PM
To: 지지우 <jiu.ji@gester.com>
Subject: RE: [요청] 신입사원 기본교육자료 컨펌

보인다ㅋ

---

From: 지지우 <jiu.ji@gester.com>
Sent: Saturday, December 11, 2021 10:13 PM
To: 사수님 <sasoo@gester.com>
Subject: [요청] 신입사원 기본교육자료 컨펌
Attach: https://docs.google.com/presentation/d/1dFdbru7cKKmZgGxqXIxUGthTG5Mj1qSd
<주식회사제스터_CRM본부_신입사원기본교육자료_202112_완성본진짜완성찐막최종최최종최최최종ㄹㅇ끝.pptx>

흰글씨보여요?

와쩐다
참신하다 ㄹㅇ

동네사람들!!!!!!!! 신입이 ppt를 만들었어!!!!!!

아니
머임
머임?????????

금손님이 어장에 계셨어!!!!!

으으윽. 나란 참치. 링크는 검증된 것만 누르는 참치.(하지만 궁금하긴 함)

>>567 고양이 기르는 법이라서 고양이 취급일텐데 괜찮나여..(???)

다시 보니 초초초금손이다...(반짝반짝)

고양이 취급도 좋으니 키워지고 싶어요(?

사실 저도 제 캐에게 키워지고 싶어요.

인기 많은 주벤쌤...(끄덕)

하지만 주벤쌤같은 사람에게 길러지면 좋은걸..! 능력있고 적절히 훈훈하니까..

...세계관은 좀 그렇다만..

으어으어으어.. 졸리다.. 모바여요...

※맞고 기절했습니다

맞다 엣주 수능 겁나 잘봤습니다
너무 기분좋아서 자랑하는것도 깜빡했군
머 요즘 두문불출해서 자랑하기도 좀 머쓱했지마는...

>>580
감축드립니다

엣주가 수능을 잘봤다고 한다!!!!

>>580 풍악을🎻울려라🎶

>>580

>>581 >>582 >>583 >>584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뿌-듯

입시지옥 탈출을 축하 드립니다

>>580

>>580 세상에 엣주 정말로 축하드려요!!!!!
이제 푹 쉬자 우리엣주(뽜다다닫다ㅏ다다담)

갱신! 엣주.. 수능! 축하해요~

생존신고

수능을 잘 봤다고? 그건 축하받아야지

>>586-589 >>591 감사합니다 여러분 호롤롤로

우왁 웹박수에서 축하해주신 익명의 참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노력해서 내년에 더 나은 수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일이 끝난 달새가 자기 연인 옆에 찰싹 달라붙는 7시 47분

에디가 자기 애인을 무릎 위에 올려두고 쓰다듬어주는 7시 51분

팤하팤하
주말이네시간남았어요

악
아아악...

최대한 달라붙어서 고롱고롱거리는 달새쟝
히히 그래도 담주 수욜에는 쉬어용 히힉

백사처럼 새하얀 비늘을 지닌 인어 흑백이 보고싶어짐

머리는 반대로 칠흑처럼 까만..

입술은 피처럼 붉고

정답! 백설공주!

야옹야옹

이로써 흑백이=백설공주 이론이 증명되었다

쮸
왑

#바벨탑 공용 네트워크(상), admin(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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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 지하 감옥 수감이 결정되는 즉시 형량이 무기징역으로 고정되며, 일체의 외부 접촉과 면회가 금지된다.
들었어, 앤디? 사형 폐지됐다는 거 다 거짓말이래.
그래. 지하감옥에 들어가는 사람들 말이야. 갇히는 게 아니라 뒤지는 거라고.]

무기징역.
D-1403은 어이없다는 듯 재판관들을 노려보았다.
그가 이 판결에 적잖은 충격을 받은 것은 자신이 더할 나위 없이 결백하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었다. 지은 죄에 비해 터무니없이 가혹한 판결 때문이 아니었다.

'그 녀석들이 말한 게 진짜였어.'

언젠가 친구들에게서 들은 적이 있다. 불살주의를 표방하는 이 나라가 국민들 몰래 사람을 죽이고 있다고. 우리는 이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알게 해야 한다고.
동시에 친구들은 그에게 모종의 작전을 구상해줄 것을 요청했다. 당연히 장난일 줄 알았는데.

D-1403은 탑으로 끌려가는 순간에도 판관들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유리관 너머로 판사들과 함께 피고인들을 굽어보시는 윗대가리들 중에는, 어째서인지 그가 수감될 D 별관의 네트워크 관리자도 함께 있었다.

마치 옛 귀족이 우매한 하층민을 내려 깔보는 듯한 시선.
D-1403은 그 눈빛을 차마 잊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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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부정 • 부패가 가득한 이 나라 국가기관들 사이에서도 바벨탑은 상태가 특히 더 심각했다.
조금이라도 눈에 거슬리면 없는 죄도 만들어서 탑에 가둬버리는 만행, 관리하기 힘든 죄수들은 대중의 눈에 띄지 않게 죽여버리는 편의주의.
심지어 이 바닥은 죄수가 아니라 관리자를 데려오는 과정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혈연이나 지연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취직이 하늘의 별 따기가 되는 연고주의였다.

관리자는 그 난리통이 일어나는 와중에 당당히 살아남아, 바벨탑 네트워크 D 담당자의 위치까지 오르는 데 성공했다.

그럼에도 그녀는 이기적이었다. 절대로 다른 사람들의 처지를 돌아보는 법이 없었다.
이 왕관은 내가 이 악물고 노력해서 받은 건데, 다른 사람도 갖고 있으면 기분 더럽잖아. 그녀는 그 이외의 것을 생각할 깜냥이 되지 못했다. 다 지들 인생인데 뭐.

오늘도 그녀는 "정당하게" 얻은 특권을 통해 새로 온 죄수들을 내려다본다. 개중에는 있는 힘을 다해 판관들을 비롯한 높으신 분들을 째려보는 죄수도 있었다.

가소로워라.
관리자는 그 눈빛을 굳이 기억해주지 않았다.

워....우.......

갱싱갱싱...

갸악

갑자기 클레리 지금 시점으로 몇 살 즈음인지 궁금해졌다

큰일낫다 설정이 분명 잇엇는데 까먹음
후레오너

>>611 (할쟉

팤주도 자주 그래요

오늘의 배달품목은 민트초코입니다

민초 멈춰

>>614

>>615 전위대!!!!!

님은 바로 민트초코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팝콘팝콘)

https://picrew.me/share?cd=vt9CshlCsr
시내에 놀러나온 냥달새랑 댕댕에디

귀여워!

아나 로봇말투 못해먹겠어요

그와중에 달새 에디... 냥아지들에 힐링하고 갑니다...

바벨주 할쟉할쟉
Istorie 바벨주 캐였구나...

맞습니다
여러분 캐설정 꽁으로 얻어먹으려고 짰어요
아이고 신나~

리타 굿밤~

바-바

팤주...슬슬 리타할게오
달새랑 바톤터치했다

클주도 자러가용

모바여요...

클바쮸바

>>619 지금봤다
귀
엽
다
우리애기들왤케귀엽고뽀쨕하고사랑스럽죠(달새: 에디가 애기..?)

모바모바여요

달새도 애기야 지켜줘야해(?)
히히...둘이 행복해...

.........
갑자기 에디 아직 등급 낮을땐 회사에 일터지면 달새가 에디 앞에 섰었는데
지금은 반대일거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히히히히

>>632 엇 그럴 것 같아요
달새 이제 키도 작아지고 에디가 미미크리기도 하니 에디가 달새 지켜줄듯 히히히

백이를 데려와서 트리 해결할걸 하고 후회하며 갱신 _:(´ཀ`」 ∠):

백하백하백하
팤주는 귀여운 티콘이 보면서 힐링중이라 오히려 좋아(?)

>>634 백하백하여요 (뽀드드드듣ㅁ)
>>633 (자기 앞에 선 에디 올려다보면서 비키라는 무언의 눈빛 보내는 달새)

팤하팤하팤하 오랜만잉야요 쫀하톡하쫀밤모하
아휴 저기지배 저거 이미 지혼자 우주선타고 하늘 정복 햇는데 비행기를 더 태워주시네 감사합니다 움쬬

>>636 (무시하면서 검삭이랑 미미크리 들고 혼자 탱킹하는 에디)

>>637 오랜만임다 현생 괜찮으신지 안 괜찮으신 것 같긴 한데
티콘이는... 아무리 비행기를 태워도 모자라다 생각(?)

아이고 사하사하사하여요 쫀하톡하쫀밤모하
뇌세포가 죽어 ㅇ얼마만의 뵙느지 계산을 못하는 중인데 어제.... 뵈었던가

>>639 어제였나...엊그제였나..암튼 하이헬로에용 (백이주한테 물주기)
>>638 에디가 성장한건 좋은데 뭔가 미묘하게 섭섭한 달새쟝

새짖이 말투 다 까먹은것

뭔가... 고오급진 말투..?

자기는 싫다

썰풀어주세요
애들 지금 모하나요

달새쟝은 약먹다가 목에 걸려서 콜록콜록중에
리내는 다아아아아암배피는중

에디는 파크 신고받고 달새 데리러감
파크는 늘어져서 뒹굴뒹굴

붙잡힌(?) 달새가 입 삐쭉 내밀고 투덜거리는 2시 5분

(귀엽군)
에디 달새 응애라고 놀리는 중 아닐까

에디: 우리 응애 파이퍼 코 잘 시간이에요~

달새: (부들부들부들부들)
달새: 파이퍼는 애기라 잘 삐져
달새: 그니까 에디랑 말 안해 ㅡ3ㅡ

에디: 그건 곤란하네요...
에디: 어떻게 해야 우리 애기 화를 풀어줄 수 있으려나요..?(쓰담쓰담)

그렇게 달새쟝 달래주는 에디(?)

일해야되서 리타..

넹

파크주
소
환
식

사서주는 집에 가면 시체가 되어있을 예정이니..

오시면 에디의 에고 방어구와 무기 + 기프트 (2~3개) + 원하는 환상체 << 를 작성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ㅇ.<

하늘길 우편국 우편배달원 규칙 3. 배달 중 딴짓 금지
ㄴ이거 지키는 사람 있어?
ㄴ나는 못 봤는데
ㄴ누구나 알지만 반 년 쯤 지나면 까먹는 그 규칙!
ㄴ저는 지켰어요! 5년 전까지!
ㄴ5년전
ㄴ글러먹었구만.

>>642 천박한 고학력자 말투 아니었나요..?(먼산)

십자가 외관
https://picrew.me/image_maker/331317

>>652 앗
어 음

몸통 미미크리
무기 검열삭제
기프트 쌍날개
원하는 환상체...없뭉이?

>>654 딴짓 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5 헉 신입분이신가
십자가 잘생겼다 할쟉!!

도-모
신입은 아니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덤으로 십자가 세계관
세피라가 모종의 이유로 실종된 뒤 색이 사라져버렸다.. 는 컨셉입니다
십자가는 정부 소속 마법사로서 상사들 밑에서 구르며 색을 되찾으러 노력하는 친구에요

중고신입도 신입이 아닐까요(?
오... 신기한 세계관...

그런가요 (설득당함)
이름은 머리의 십자가 장식에서 따왔습니다라고 쓰고 막 지은거라 읽습니다

복귀유저
그것은 경력있는 신입을 뜻하는말
환영합니다 핥쟉

>>657 확인 완료!

두등등장
이곳은 제가 접수한다!

드르륵셔터열기

난 몰랐어 내 맘이 이리 다챼로운G~

바하바하바하

갱싱! 어제는 엉망진창이었네요

모하모하모하

팤하~

쮸하쮸하압

오늘 몬가...날씨가 몬가에요

오늘은 춥고.. 내일은 비온다고 하더라고요. 팤주가 계신 곳은 몬가한 날씨군여!

안녕하세요 하늘길 우편국입니다!
본사는 차원간 우편 기능은 서비스하지 않고 있으나, 우편국 및 우편국이 존재하는 세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성심성의껏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결론을 간결하게 얘기하자면,
갱신합니다.

>>670 저희는 비가 왔다가 지금 안 오는 중이라..몬가합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있습니다 배달원을 쓰다듬어도 되나요?

>>672 그것은 해당 배달부에게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흰머리오목눈이 루이의 경우 "상관은 없는데, 올 수는 있어?" 라고 합니다.

쮸하쮸하 늘하늘하 팤하팤하

여긴 비가 쪼오끔씩 와요
그리고 졸려요

>>673 갈 수만 있다면 쓰다듬어도 된다...(왜곡)(?)

>>674 사하사하사하
주무세요

모하여요~

흰머리오목눈이!!

>>674 안녕하십니까!
늘하는 나인가요?!

>>675 놀랍게도 왜곡이 아닙니다!

배달주 낼름

히히히 오목눈이 쓰다듬으러 간다(?)

>>677 예쓰 하하 하하하면 이상하니 늘하늘하!

배달주를 낼름하는 에주를 배달주와 같이 낼름

자기 싫어요
사서주오늘월차라구
안잘꺼야 뺴앵

(핥아짐)

흰머리오목눈이 쓰담쓰담!

야생에서 쓰다듬으면 안되지만.

>>680 (마취

야생에서는 안 돼요..??

크킄

사서주는

마취총따위로는
쓰러지지
않
ㄴ

(방긋

아파트만한 거인이 저희를 갑자기 잡고 마구 쓰다듬으면 곤란곤란.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요(?)

납득...!
하지만 오목눈이 귀엽던데... 손에 올려두고 쓰다듬고싶다..

캐릭터는 오목눈이입니다만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저도요....보고싶다!!

동영상으로밖에 보지 못하는 것.

3편: situplay>1596383065>98


탄식하였네. 통탄하였네, 비탄하였네, 돌보지 못 한 이를 돌아보며 바위같은 얼굴에 박힌 세 쌍의 눈에서 멈출 수 없는 눈물을 흘렸네.

"계시를, 말키아님, 저는 계시를 내려야 합니다."

흔들리지 아니 하는 바위를 닮은 자가 그리도 슬픔에 빠지다니. 진정하라 말 할 틈도 없이 시아가 이어 말했네.

"나의 곁을 떠났던 그 이가 전하의 곁으로 승천하였습니다. 세피라님의 왕관을 쓰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 할 길을 건넜습니다. 왕관의 힘으로 제 형제를 살리고자 했던 이는 목적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심지어는 그 형제의 영혼조차 그 곳에서 만나지 못 했을 겁니다, 맏형은 세피라님께 가지 못 하고 이 던전에서 목숨을 잃었으니까요. 나는, 나는, 불경하게도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들의 죽음에는 의미가 있습니까? 원하는 바 하나 이루지 못 하고 영원한 왕께 목숨을 내던지는 게 무슨 소용입니까? 저들은 그저 푸른 초원에서 소젖을 짜며 스프에 넣을 건더기를 고민해야 했습니다. 미래를 희망하며 지새왔던 시간과 노력이 무위로 환원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됐습니다. 최소한 그 노력 자체가 행복했노라고,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고 자신 있게 외칠 삶을 살았어야 했습니다. 나는 신으로서 그런 삶을 보장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나는 그러지 못 했습니다."
"자네 나한테 고해성사 하나?"

불퉁하니 그리 대꾸하였네. 나는 시아의 말을 막아야만 했어, 그게 나한테도 시아한테도 좋은 방향이었거든. 이제 그만 입 닥치라고 일렀지. 하지만 시아는 멈추지 않았네.

"아직, 아직 두 아이가 남아있습니다. 셋째와 넷째가 있습니다. 저들은 아직 어립니다, 심지어 막내는 아직 글도 다 떼지 못 했습니다. 제 형제의 시신을 찾겠다며 성인도 되지 못 한 셋째가 들어온다면, 그리고 그마저 죽어버리면 남은 막내는 어떻게 살아남겠습니까? 이제는 안 됩니다. 아무도 죽어서는 안 됩니다. 저 두 아이만이라도 보호해야겠습니다. 무사히 살아서 행복한 삶을 지내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나의 의무입니다."

시아가 나의 눈을 직시하였네.

"말키아님. 끝없는 탑의 외부로 계시를 내리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제야 나는 현실을 인정하였네. 읽던 책을 덮고 몸을 앞으로 숙였어.

"로고시아."
"네."
"충심과 믿음의 신."
"... 네."
"세피라를 배반하고자 하나?"

신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답은 여러가지가 될 수 있겠지. 허나 내 생각에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일세, 이 세상의 모든 영혼을 세피라님께 올려보내는 것. 우리는 탑에 찾아온 자들이 세피라의 앞에서 스러지는 일련의 과정을 보좌하기 위해 숨을 쉬고 이 탑 또한 그러하다네.

로고시아가 한 말은 우리의 의무를 대놓고 져버리겠다는 뜻이나 진배없었지. 욕심 따라 제 발로 탑에 찾아온 멍청이들을 위해서.

"...... 나의 충심이 무슨 소용입니까."

시아가 자기의 장창을 부서져라 쥐었네.

"전하께서는 백성 둘 목숨조차 구하지 못 하는 수호기사의 충심 따위를 원하십니까? 설령 원하신다 하더라도 내 사람 목숨을 버릴 정도로 중요하단 말입니까?"

눈물은 그칠 생각조차 못 하고 있었지.

"사람 잡아먹는 이념을 따를 생각 없습니다."

그러고선 바로 몸을 돌려 내 방을 나가버렸어. 나하고 대화하기 싫단 뜻은 아니었다네, 왜냐면 그 때 막 탑에 들어온 이가 있었거든. 그대도 짐작 가겠지? 사남매 중 셋째 말일세. 뼛조각이라도 가져가 장례를 치르러 들어왔다네. 제 주신을 닮아 멍청한 건지, 참.

로고시아와 한 대화는 그게 끝이었네. 내 조언도 무시하고 너무 깊게 생각해버린 골렘이 야속하고 얄미웠지만 내가 어찌 할 수 있는 흐름이 아니었지. 그저 그게 제 필연이었던 게야...

뒷이야기를 더 해줄까? 그대 참 성격도 나쁘군. 성격 더러운 동지로서 동조해주지.

셋째는 한 모험가 파티한테 큰 돈을 주고 얹혀 들어왔네. 검도 댜룰줄 모르고 마법도 쓸 수 없는 어린 아이었으니 그 수 말곤 던전에 올 수가 없던 게야. 파티의 대다수는 믿는 신이 없는 무신론자였고, 탑을 오르려면 신한테서 지원을 받는 게 거의 반드시 필요했으니 그들은 만신전을 찾았지. 같이 만신전으로 들어온 셋째는 이미 바깥서부터 믿고 있던 신인 로고시아의 제단 앞에 무릎을 꿇었네. 아마 이렇게 말했겠지? '로고시아님, 제가 무사히 동생한테 돌아갈 수 있도록 축복해주세요.'

그 기도에 힘입어 로고시아는 셋째 앞에 현신했네. 아주 큰 결심을 한 거야, 우리는 웬만해서는 신도들 앞에 나타나질 않거든. 당연히 만신전 내는 난리가 났지! 어느 누가 살면서 신의 얼굴을 마주할 수 있을 거라 상상이나 해봤겠나. 벙쪄 있던 셋째한테 성큼성큼 걸어간 로고시아는 그 손을 홱 잡아챘네.

그리고, 달렸어.

사방의 몬스터 따위는 보이지도 않는다는 양, 앞길을 막는 함정과 미로는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는 양. 영문도 모르고 따라 뛰는 아이의 손을 꼭 붙잡고 그저 달렸지. 저들이 대화를 했을까? 네 형제를 살려 돌려보내지 못 해 미안하다고, 살아서 더 행복한 일들을 많이 만들라고? 잘 모르겠군. 나는 그 때 탑 내 상황을 그다지 알고싶지 않았거든.

그렇지만 세피라께서는 로고시아한테 지극히도 관심이 있었지.

우리는 세피라의 눈을 절대 피하지 못 하네.
어디로 피한다 한들 결국 세피라의 손 안이지.

로고시아는 탑 밖으로 나가고 싶었을 게야. 아이한테 드넓은 초원 위 오두막을 돌려주길 원했겠지. 그러나 그 둘은 계단을 올랐네. 하층을 지나, 중층을 지나, 상층을 지나, 최상층으로. 세피라의 앞으로. 제 손으로 아이의 머리에 세피라의 왕관을 씌웠네. 그토록 살리고 싶어했던 아이를 제 손으로 죽인 거나 다름 없네.

로고시아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내 장담컨대, 후회하지는 않았을 걸세.
신이라면 응당 신도를 바쳐야 하는 법이니까.

---

... 자, 이쯤 얘기했으니 내가 로고시아보다 더 뛰어난 신인 이유는 쉬이 짐작할 수 있겠지? 나는 알량한 정의심에 내가 해야 할 일을 저버리지는 않거든. 이봐, 그리 꼬나보지 말게. 비록 성정이 게을러 안락의자에 퍼질러 있다고만 해도 누구보다 더 착실히 일하고 있네!

그렇게 선하고 올곧은 성품이 부럽지 않은 건 아니지만 말일세, 적어도 반드시 해야 하는 걸 무시하진 말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점에서 나는 썩 훌륭한 인재라고 볼 수 있겠지. 아니, 신이니 신재라고 함이 옳은가? 하하.

... 음. 응? 로고시아는 지금 어떻게 되었냐고? 설마 신의 자리를 박탈당했을까. 그 자도 트릭스터일세, 웬만한 죄로는 절대로 교체당하지 않아. 지금도 열심히 충심과 믿음의 신으로서 일하고 있지. 물론 그 때 로고시아가 가졌던 불경한 생각은 다 제거당했지만...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 않은가? 제 자리에서 기능만 잘 하면 되지.

다만 시아에 대해 걱정이 되는 게...
... 음. 미안하네, 바깥이 너무 시끄럽군. 잠시만 기다려보게. 나중에 계속 이어서 이야기합세.



"야 이- 흠? 시아. 내 방문 앞에서 뭐하나?"
"로고시아가 대답합니다: 방문객을 맞이하신 말키아님의 대화가 신들의 전투에 방해받지 않도록 수호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래... 고맙네. 계속 고생해주게. 야! 당장 안 관둬?! 예산 8할 깎기 전에 둘 다 닥쳐!"
"로고시아가 질문합니다: 말키아님, 용무가 끝난 뒤 저랑 잠깐 대화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상관은 없다만, 무슨 일 있나?"
"로고시아가 대답합니다: 별 건 아닙니다. 형제가 있단 것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여————"

크툴루신화 같은 느낌을 원했는데 잘 안 나온듯요
롤롤롤

와.....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는구나...

밍미

달새가 고양이 마약쿠션에 몸을 말고 푹 쉬는 4시 26분
공하공하여요.. 일하기 싫다.....

폭신쿠션에 쏙 들어가서 못 나오는 달새 주세요

폭신폭신 쿠션에 들어가서 빼빼로 우물거리는거 말곤 미동도 안하는 달새를 드리겠습니다

고양이한테 파묻혀있는 공책이 주세요

우엥 딸기맛 먹어줘ㅠ

대빵 큰 고양이 옆구리 베고 누워서 털에 쏙 파묻힌 채 낮잠자는 공책이

딸기포키 진짜 존맛인데 요즘 잘 안보이더라구요
일단 뜯으면 향부터 넘사벽인 그것... 고로 딸기포키 우물거리면서 고롱고롱골골거리는 달새쟝

귀엽다
털 입에 들어갈거같지만 귀엽다
공책이 뜨개질 잘하나요 (뜬금

털 정도야 대왕큰고양이님이 곁에 계시는데 문제가 될까요

공책이... 뜨개질 잘 하니
.dice 0 100. = 23

목도리를 뜨려 하면 행주가 나온대요

(애들 귀여워...)

팤주다
거실 소파에서 마리오 하다 잠드는 파크 주세요

>>대왕큰고양이<< 좋아 최고야
행ㅋㅋㅋㅋㅋㅋㅋㅋ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졸데는 어느정도인가용

팤하팤하
에디지금모하나요

>>703 랑댕이랑 같이 TV로 밤새 마리오하다 대답 없어서 옆에 살짝 돌아보니 꾸벅꾸벅 졸고있는 파크

>>704 에디... 오늘따라 일하기 싫어서 월꿀이 찾아가서 놀고 있을 것 같은
할 일은 다 끝내뒀지만 노는 거 들켜서 징계팀장에게 끌려가는 에디쟝

마리오하는 랑댕이랑 파크 귀엽겠다
뒤에서 훈수두면서 장난치고싶다

>>705 남자가 놀아달라고 해서 얼굴은 웃는데 살짝 이악문 채로 저리가라 시전중인 월꿀
그러다 징계팀장한테 끌려가면 해맑게 방긋 웃으면서 손흔들기

편한 신발만 신던 애들한테 힐 신겨보고싶다
비틀비틀 걷다가 발 접지르고 힝힝거리는게 보고싶다

밈미

힐 신고 사교회 참석했다가 구두굽으로 빡치는 상대 머리 내려찍는 공책이

>>708 밈미

포상

길 가다가 자기를 광신도적으로 찬양하는 사람 만났을 때 캐들 반응 보고싶다

에즈: 싸인해줌

파크: 도망침

김파맨: 기묘하게 웃으며 파인애플피자 주고감

달새: 그냥 무시하면서 피해감

갱싱!

>>711
렉스: 귀찮아지니까 능력으로 좀 인지를 바꿀 듯.

파피주 파피주 저 오늘 파인애플 피자 먹었어요
먹는데 뭔가 신선한 단맛이 있어서 토핑 걷어내니까 파인애플 있더라구요,,,

>>717 파인애플피자에 대한 소감을 140자 이내로 작성해 주십쇼
(보상: 김파맨의 아무튼 끝내주는 파인애플피자)

어............
다음부턴 안먹어야지...?

(대충 latte is horse 짤)

ㅡ으윽 아조시 요즘 애들은 그런 말 안타요

개구리할부지

파인애플피자는 단언컨대 최고의 피자이며 이건 피자의 신께서도 agree 하시는 부분입니다. 🐸✨

팤주도 파-피 드실래오?
마싯서오

절 대 파 피 해 @==(^0^)@

>>724-725 (탈출

어어어어딜도망가
제가 잡을테니 개구리주는 파피를 준비하세요!!! (>>726 붙잡기)

이거 배신이에요 사서주!!!(바둥바둥바둥)

>>728

하하하하하ㅏ하핳 잔말 말고 파-피나 드시지!!!!!
나를 믿은 팤주 잘못이다!!!!!~

(땅을 치며 울면서 파피를 먹임당하는 팤주)

히히히히힣

캐릭들 지금 뭐하나요
그리고 파-피 머겅 두번머겅했을때 반응

달새는 이걸 꼭 먹어야하냐는 눈빛으로 쳐다보지만 먹긴 해용

>>732 김파맨은 파-피 머겅 두번머겅을 하는 입장일 터이기 때문에 (ㅋㅋ!)
설명할 필요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약에 머겅당하면 끄 끄 끄 하고 웃으며 기묘한 자세로 먹어줄듯....

파크: 왜 그런 걸 나에게... 하는 눈으로 상대를 바라봄
에디: 보통의 경우 미미크리 들고 저리가라고 협박(?)
달새의 경우 좀 눈치보다 눈 딱 감고 먹음

이히히히 달새가 주면 눈치보다 먹는다는거 너무 좋다 귀엽다
먹는거 보고나서 머리 쓰담해주면서 참 잘했어요 하는 달새쟝

김파맨이 싫어하는 괴식이 과연 뭘까 궁금해지는 2시 14분..

에디: (살짝 울먹이며 얌전히 쓰담받음)

이 시대의 진정한 빌런 특) 괴식 받으면 낄낄거리면서 그거 또 배달할 생각하고있음

그런 김파맨에게 드리는 특별 서비스
민초피자탕수육!

(에디 꼭그랑하고 이마 쪽 해주는 달새쟝)
달새쟝,, 요즘 쫌 굴렸으니 당분간은 푹쉬게해조야지..

>>738 민초피자탕수육 멈춰!!!!!!!!!!!!!!!!!!

달새가 에디를 찾아서 중층을 돌아다니는 12시 24분

다들 맛점이애오 오늘은 해장스파게티다 히히

<칠익의 나라 제 7의 도시 지점 공지>

심심하다고 나가서 몬스터 목 썰어오지 마라
특히 루이랑 빌
그렇게 심심하면 편지 배달 물량을 늘려주마

(아래는 낙서들)
ㄴ엣
ㄴ엑
ㄴ분량 추가 축하
ㄴ바보들...
ㄴ흰머리 자식들은 왜 이렇게 호전적이지
ㄴ아니 빌이야 수리과니까 그렇다 쳐도 루이 넌 뭔데
ㄴ흰머리오목눈이에요!
ㄴ아는데 왜 그렇게 싸우는 거 좋아하냐
ㄴ안좋아하는데 저 쪽에서 덤비는 걸 어떡해요!
ㄴ돌겠군.

흰머리오목눈이의 전투력은 상당하지

귀여움으로 사람도 죽일 수 있다 (?

으 ... 넘 매워요..... 얌전히 매콤한 맛 시킬걸...

매운 전투력 오목눈이?

칠익의 나라 제 7의 도시 지점 인물목록 (1)

루이 : 흰머리오목눈이. 우편배달부. 무기는 레터 나이프. 이상 환경의 대한 거부권 소유. 이를 이용하여 자신에게 적의를 향하는 대상의 존재를 부정한 환경 취급하여 거부, 손바닥 만한 나이프로 목을 일격에 잘라낼 수 있을 정도로 공격의 영향력을 키울 수 있다.
빌 : 흰머리수리. 우편배달부. 무기는 대검. 강자에 대한 도전권 소유. 빌이 강하다고 인정한 상대는 그가 선언한 전투에서 도망갈 수 없다. 이를 이용한 1:1 투기장의 형성이 가능. 전 용병이며 현재도 종종 여러 기사단이나 용병단에서 러브콜을 받음.

몬스터가 가득한 세계의 특성상 우편배달부는 일정 수준 이상의 전투력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대부분의 몬스터를 제낄 수 있을 정도로 빠르거나 말이에요! 그 탓에 보통은 몇 명이 모여 팀을 이룹니다만 제 7의 도시 지점은 개개인의 전투력이 매우 높고 사람 수가 적어서 팀을 이루지 않고 개인으로 활동합니다!

ㄹㅇ 매운 오목눈이였던 걸로

어 어 저 질문이요!

까치나 까마귀처럼 원래 무리지어 다니는 새들은 세계관 내에서 무리를 짓는 경향이 있나용 아니면 새바새인가용?

>>746 마라맛 오목눈이..

>>747 원종은 당연히 그대로고
몬스터는 원종의 습성은 대부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몬스터는요!
근데 수인은 원종의 습성은 거의 없고
원종이 뭔지 모르겠는 것들도 많아요!
그러고보면 빌은 저번에 날개달린 곰을 마주쳤다고 하네요!
..어떻게 나는거지?

중력 따위는 무시하는 비행술! (?)

원종/몬스터는 그대로고 수인은 아예 없단거군요 (끄덕)
이잉 몰려다니는 어린 까치 수인들...

>>749 거의 없다는 거지 없다는 건 아니고
아직 본능이 강한 어린 시절에는 원종이 되는 동물의 습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죠!
왜냐면 나도 몰려다리는 어린 까치 수인들이 엄청 귀여울 것 같기 때문입니다.

"엄청 귀여울 것 같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엄청 귀여울 것 같기 때문입니다.<<

역시 귀여운건 체고

모하모하 갱싱!

부활

>>754 굳이브닝

모하모하모하여요
사서주 오늘 컴션올거갓애
히히히
히히히힣 근데 안올수도있음

모하입니다
파피를 주셨으니 지코크림파스타로 보답해야겠지요

>>757 진정해요

>>758 먼저 시비거는거 안보여요

아뇨 제 것도 같이 보답해주세요
여기 민트초코탕수육이 있어요

지코크림 민초탕수육 멈춰!!!!!!!!!!!!!!

분명 화한 건 좋아하는 편인데(박하사탕, 이클x스, 호x스 등등) 민초는 좀 거부감이...

파피는 괜찮지만

몰루

불금

라우트 아카데미에 입학한 학생들은 대부분 일정 이상의 이능 개발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유망한 가문의 경우에는 그 가문이 유망한 이유가 될 수 있는 기초적인 이능 개발을 하거나, 라우트 아카데미 출신의 고고학자에게 사사받거나. 혹은 수험 기관에서 기초적으로 가르쳐주는 것들이라던가요.
그러나 드물게 제대로 된 이능 개발을 하지 않았던 학생들을 위한 기초 강의가 있으며. 전원에게 공통 과목이기 때문에 필수로 들어야만 하며 강의 기준은 통과와 탈락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편안한 시간이 되었어야 했는데...

그럴 리가 없지..! 기초 이능개발학은 모든 수업들 중 가장 가혹하고도 혹독한 수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 뭘 하고 있지..'
'허헣...'
'끄아아아아악!!!'
멘탈이 나가버린 학생들과 고된 수업 끝에 헤롱헤롱한 학생들의 머릿속에서 경고가 울립니다.

'ㅈ대따!!'
가장 악랄한 점은 이게 필수과목이라 통과를 얻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개중에서는 완전 처음이라서 제대로 교육을 받고 기초를 잘 쌓아서 통과를 잘 받는 학생도 있지만요. 아예 모르면 오히려 쉬운 것이 아이러니할 수 밖에 없지요.

"아아. 나도 처음 이능개발학 할 때 완전 고생했는데 말이야.."
주벤은 큭큭 웃으며 수업을 받는 학생들을 지켜봅니다. 보조 교사로써 얘들을 잘 지도해야죠.

//가벼운 글 하나

달새가 인형을 넣어놓은 건조기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대기타는 2시 25분

모하모하모하모하여요
주벤쟝... 라떼 이즈 홀 해죠...

>>766 뭐 보고 있냐면서 슬그머니 다가와 달새 쓰다듬어주는 에디
달새 인형 좋아하는 거 귀여워....

모하모하모하 눈이 엄청 와요
주벤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디 한번 올려다보고 건조기 안 다시 보면서 쳐다보고 있으면 빨리 마르는 기분이라고 조잘대는 달새..

눈... 사서주 있는곳은 눈 안오더라구요
나도 눈 보고싶어 눈......

눈... 이쪽은 워낙 안 오는 지방이니까요

주벤쌤: 라떼는 말이야~
렉스: ...
주벤쌤: 렉스에겐 말을 못하겠지만?

쭈하쮸하여요~~~~

주벤쌤의 라떼 이즈 홀
첫사랑이야기도 해달라고 조르고싶다 (?

첫사랑얘기.. 해줄 수 있긴 하네여
비극이라 문제지만!

>>768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달새쟝 회사랑 집에서의 갭이 너무 모에함.....

비극이라니(흐릿)

하지만 그런 걸요.

티미지만 달새쟝은 회사 업무시간때 에디 찾아다닐때는 매우 정중하게 에디 직원 어디계시냐고 물어보고 다닙니다
근데 집에선 닫힌 문 똑똑 두드린 다음 에디~에디~ 여기있어~?? 하면서 찾아다녀용

으엥
으에ㅣㅣㅣㅣㅣㅣㅣ
왜 비극이야........

갱싱갱싱'

>>776 이 사진을 보고 가슴이 뛰는 나... 정상인가요?

개구리주를 위해 가져왔지요 ㅇ.< r

안온한 파인애플..

누구잇슈

빌런잇슈

쮸쮸

모하여요~

생존신고
넛케주가 요새 12시에 꼬박꼬박 자고있다면 믿겠습니까?
돈이 이걸 해냈다. 여러분 돈을 버십시오. 진짜 돈이 걸리면 사람 그까이꺼 바꿀 수 있다

아무튼 크리스마스 이브 11시에 정모방을 열겠다
다같이 뜨개질 해서 탈출해야한다는 컨셉으로 기간을 좀 조절 가능하게 해보려 하는데 어케될 지 모르겠슴다

정모를 더 오래하고 싶다하면 뜨개질 안 하고 정모 슬슬 끝내야겠다 하면 뜨개질 와다다하고 그런거 생각중인데 일단 넛케주가 좀 살고 봐야겠슴

돈을 버십시오

돈이 사람을 바꾼다..

남의 뜨개질에다가 방해공작 하면 처벌 있고 그런거 있나요

블랙기업다니는 애들이 돌아가기 싫다고 일부러 뜨개질 안하고 방해하고다니는거 생각해부럿다

모바모바여요...

>>786 어 재밌겠다 근데 그러면 유에가 제일먼저 방해하고 다닐것 같아

크리스마스 이브인만큼 정모방에 대량의 파인애플피자를 들고 강림하는 김파맨을 들고오도록 하겟습니다.
모두들 파피하십쇼 🍍🍕🔥🔥🔥

>>787!
마이너스 다이스 도입해야지(메모)

>>790 파피 맛있는뎁쇼

>>791 그런 넛케주를위해 파인애플떡갈비피자를...(더보기)

(평범하게 맛있어보이는데 어카지)

(두 렵 다!)

이겼다 이제부터 넛케주가 찐 빌런이다
이기려면 파인애플 피자 떡갈비 피자 고구마 피자 완신하고 오시오

이렇게 된 이상 고구마떡갈비피자를 찾아와야

놀랍게도 있었다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오 저거 맛있겠다

>>797 이왜진?????????

사하

이제부터 사서주가 찐빌런이다

어째서...!
사서즈ㅡ는 진지하다구

(피자 들고 왔더니 방이 불타고 있음 짤)

이하이하이하이하

반가와요
이벤이 있구나 두근

>>802 E-ha
파인애플피자라면 감사히 받겟읍니다 🍍🍕🐸

파인애플이란... 아나나스란...
모하모하여요
종강...햇나? 어 그런듯

제 2022 목표는 파인애플떡갈비피자를 직접 영접해 먹어보는 것입니다.
파피는 아무튼 옳습니다 모두들 파피하십쇼 👽

갱싱갱싱 모하여요~

뜨개질..! 주벤쌤은 영 아니겠지.. 그래도 제대로 배우면 더듬거리면서 해내려나?

밈미

밈밈미~

갸악

갱신하고 가여어

응애..나애기사서쥬...
캐릭들 직장인 에유썰 푸러조...

주벤쌤이 직장인...흐음..

교수가 아니라 포션 쪽 제약회사에 취직했으면.. 후줄근한 옷 입고 시료 채취해서 돌리고 논문 검색하고.. 회식하기도 하고.. 알약식품에 이바지했을지도 몰라요?

멤미

정석적인 빙의물 회귀물 캐 굴리고싶다
밈미

그런 의미에서 랑댕이
https://www.neka.cc/composer/11181

형아ㅏㅏㅏㅏㅏㅏㅏ형아ㅏㅏㅏㅏㅏㅏㅏ형ㅇㅇㅇㅇ형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오오오..!! 랑댕!!

빙의회귀물이.. 재미가 나쁘진 않죠..

랑댕ㅇ아아아아ㅏ

우리랑댕이 언제 저리 컸을꼬...
할부지 맘속에는 항상 귀여운 애기랑댕이였는데...(날조)

생각해보니 에디 주변에 아무도 없거나 월꿀이만 있을 때/다른 직원들 있을 때/달새가 있을 때 이렇게 성격 다 다를지도(?)

달새는 기본/주변에 다른 직원들 있을때가 a라고 치면
월꿀이랑 있을땐 a에 짜증과 신경질이 추가되고
에디랑 있을땐 주변에 다른사람 있으면 a인데 둘만 있으면 c..?

b는 뭔가요(?)

b는.. 어....
입사한지 얼마 안됬을때의 말량뽀쨕한 성격..?

bgsd(보고싶다)

달새의 흐에에에우ㅠㅠ를 상상할 수 있습니까
사서주는 상상이 안돼....

저번에 올리신 살려주떼요 그림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바로 그거다
....

매우 귀여운데요
마음여린 달새도 언젠간 출격시킨다 내가 (햘쨕

어째서 머리속의 생동감 있는 걸 손으로 옮기지 못하는 걸까..

모하모하여요~

곧 퇴근인 사서주 등장

달새는 숏컷과 날카로운 눈매가 너무 머릿속에 박혀있어서 그런지
눈매 살짝 부드럽게 하고 치렁치렁 장발에 원피스를 입혀놓은 컴션 완성작을 받았을때 사서주의 머릿속에선 애가 누구지? 밖에 안떠오르네요..

사하여요~

우먀아

공주냥이

냥냥

모하여요~

공냥이

냐쎄오
그루밍하는 냔냐들 보고 싶은 저녁

공밈미

>>835-837 (턱긁긁

밈미 보고싶다

#시험_기간에_자캐는
필기노트를 빌려준다:
혼자 열심히 공부한다:
모여서 얘기하며 공부한다:
필기노트 베끼기 바쁘다:
공부 안 하고 놀러간다:
엎드려 잔다:


밈미는 아니고 해시태그 드림

애..에애애앵애옭!!

#시험_기간에_자캐는
주벤쌤: 난 문제내는 사람이야^^
렉스: 알아서 공부함.

#시험_기간에_자캐는
필기노트를 빌려준다:작약 월꿀
혼자 열심히 공부한다:달새
모여서 얘기하며 공부한다:작약
필기노트 베끼기 바쁘다:읎!
공부 안 하고 놀러간다:다!
엎드려 잔다:리내

갱싱갱싱. 모하여요~

집가고싶다 집가고싶다 집가고싶다

달새가 중층즈(모브캐들)에게 붙잡혀 강제로 화장(불태우는 그거 아닙니다)당하는 4시 9분

>>817 핥쟉핥쟉핥쟉핥쟉

#시험_기간에_자캐는
필기노트를 빌려준다:다인맘
혼자 열심히 공부한다:네르갈
모여서 얘기하며 공부한다:유다인, 칼라일
필기노트 베끼기 바쁘다:해탈
공부 안 하고 놀러간다:브이
엎드려 잔다:
강제로 멘티를 가르친다: S.J

캐들 굴리고싶은데 설정 거의 까먹음 이제 엣주는 껍데기뿐인 인간임 가끔 설붕나는거 그냥 제작진들이 설정 까먹은거같음

엣하엣하에하에하

그럴땐 정주행을 하자
사서주도 어제 월꿀이 말투 기억하느라 살짝쿵 정주행햇써

사하
과연 엣주가 과거의 두려움과 직면할 수 있을까?
엣주는 결코 진엔딩을 볼 수 없다...

킥킥킥킥

자... 어서 심연을 마주보거라...

엣주는 요즘 뇌가 없다
그저 지치고 비어있을 뿐이다

(껍데기만 남은 엣주 호로로로로록 빨아먹기)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때 애들 어케굴릴지 고민중이애오
달새는 난로앞에 처박아두면 되는데 리내가 문제다

(흐늘흐늘흐늘)
모하여요~

쭈하쮸하쭈하여요~~~~

#자신과의_기억을_완전히_잃은_관계캐를_자캐는_어떻게_대하는가

뭄먐미

밈밈ㅁㅣ

주벤쌤과의 기억을 잃어버린 룸메놈..

주벤쌤: 리테 님. 제가 이 녀석의 대가리를 깨는 것이 책에 자동으로 적히고 그이 수반되는 굉장한 의료행위를 리테님께서 적고 마는 일이 일어나기 전에 책에 기억을 다시 얻는 적절한 과정을 하나 삽입해 주세요... 라고 기도는 한 뒤에 평소랑 다를 바 없이 대하지 않을까..

#자신과의_기억을_완전히_잃은_관계캐를_자캐는_어떻게_대하는가

달새 - 조금 놀란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한숨 한번 쉬고, 자기소개 간단하게 한 다음 일 하러 가라고 하겠죵. 달새쟝은 일잘하는 착한 팀장이니까오 (끄덕)

낼모래가... 크리스마스.........이브.........

글고보니 달새랑 에디는 클스마스에 모할가요

음.. 톡방 오기 전의 달새는 크리스마스건 크리스마스 이브건 상관없이 일을 했었는데.. 지금은 에디가 있으니까 어떻게든 이브때까진 일을 다 마치려고 노력하겠네용. 그리고 퇴근하기 전에 동기들한테 크리스마스때는 뭐 하는게 제일 좋냐고 물어봤다가 월꿀과 모브캐인 중앙팀장의 산타복장 코스프레 << 라는 이름의 낚시에 멋지게 파닥파닥 낚이지 않을까요 (?)

정작 크리스마스에 뭐 할지는 생각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857 산타복 코스프레... 최고다 달새쟝..!
산타복 달새 보고 하와와 해졌다가 꼬옥 껴안아주면서 엄청 행복하다고 말해주는 에디였슴다

클스마스에...둘이 데이트하러 돌아다니거나 영화를 보러 간다거나..?

멋지게 낚여서 머리에 빨간 리본 매고 선물은 나야.. 하는 달새
하란다고 진짜 하는걸 보고 빵터진 월꿀이

하루종일 데이트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둘 중 하나 감기 엔딩..(망상중)

>>859 에디가 좋아서 죽을지도 몰라요(?)
글고 달새 그 선물은 나야! 놀이하는 그림 아직도 힘들면 보면서 충전하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호 일상까지 할 수 있으니 조타(???)

>>860 (뽀담뽀담뽀담햘쟉햘쟉)
ㅋㅋㅋㅋㅋ 좋아 죽는 에디보고 헤실거리면서 더 좋아하는 달새쟝..
빨리 리본 풀어보라고 한다음 에디가 리본 풀면 뽀뽀 쪽 해주기

간호 일상은 최고입니다
정말 체고에요

생물이 잠을 자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표준-지구 기반 차원의 표준-지구 기반 생물체 기준으로 하루 평균 8시간, 일일 1/3 동안 외부 자극에 즉각적 대응을 할 수 없는 사실상 무방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생존에 큰 도움이 되지 못 한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진화론적으로 보았을 때 잠은 어떠한 측면에서든 생물체의 생존에 이득을 가져오기 때문에 살아남았다고 볼 수 있다: 노폐물 배출, 피로 해소, 그 외. 그 중에서도 인간으로 대표되는 고지능군의 잠을 잘 설명할 수 있는 가설이 있다. (표준-인간을 고지능군으로 분류해야 하는지에 대한 퀴퀴한 종차별주의적 논쟁은 지금은 접어두도록 하자.) "기상 시간 동안 해당 개체가 획득한 정보와 경험, 기억을 re-sort하기 위함." 이러한 관점으로 보았을 때 "꿈"은 정보-재-정렬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경우 꿈을 구성하는 정보는 해당 개체가 사전에 경험한 정보들 중 선정되며 트라우마 등으로 인한 꿈이 아닌 경우 당일 혹은 근 시일 내 겪은 인상깊은 사건을 꿈에서 재경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이 가설의 근거로 제시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꿈의 역할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는 가설도 있다: "미래를 대비한 시뮬레이션". 당신이 고양이라고 가정해보자. 당신은 오늘 좁고 높은 벽돌담 위를 걷다가 발을 헛디뎠다. 다음부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조금 더 조심조심히 걸어야할 것이다. 당신의 뇌는 이를 알고 있다. 그래서 당신의 뇌는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조심조심히 걷는 연습을 하는 게 좋겠어!" 꿈을 그 방안으로 선택한다. 사전정보를 바탕으로 구축된 시뮬레이션 차원.

애덤 크래프트는 시뮬레이션을 돌리기 위한 예비 차원을 주조하기를 즐긴다. 1.5kg 기관 내 저장된 10억 년 이상 되는 크기의 저장 파일들을 이리 옮겼다 저리 옮겼다 마구잡이로 파헤치는 일련의 행위를 꾸준한 하루 루틴으로 삼는다. 당연히 애덤 크래프트한테는 생물체가 환경 적응을 위해 진화론적으로 선택한 행동을 반드시 수행해야 할 의무가 없다. 애덤 크래프트의 Class에는 상수값으로 세피라가 주어진지 오래이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덤 크래프트가 잠을 자고자 하는 이유는 진화론적 혹은 뇌과학적인 설명 외에도 몇 가지를 더 들 수 있다. 우선, 잠은 습관이다. 인간성 견지 염원하던 시절 억지로 무미의 덩어리를 소화 기관에 욱여넣던 것처럼 마치 자신이 인간인 것마냥 고통의 의미가 존재한다고 존재치도 않는 제 신한테 매달려 떼쓰는 것마냥 실재를 외면하고자 자기를 차단한다. 굿바이. 이상계에서 봅시다. 도피행이 유명무실한 지금도 습관이 남았다. 또한 잠은 꽤나 유용한 변명거리로 삼을 수 있다. 너 왜 연락 안 받았어? 자느라 못 들었어. 덕분에 애덤 크래프트 향한 세피라들의 평가는 날이 갈수록 고공낙하를 되풀이하지만 결격사유 하나씩 지닌 되다 만 존재들 주제에 날 비난하면 상대적 상승이라도 노릴 수 있을 것 같아? (근무 시간 외에는 업무 관련 연락을 하지 맙시다.)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 새하얀 도화지 위에 철제 침대 하나 덜렁 놓인 연유가 이와 같다. 차원 내 차원서 차원 생성하길 반복하는 것도 나름 재밌다는 의미다. 뜻깊은 경험, 재밌었던 기억, 행복한 추억 하나하나 꺼내 '재경험하고 싶은 목록' 대기열에 올려놓는다. 무의식 수준에서 이루어진다.

"아. 그러고보니."

자려고 눈을 감았던 애덤 크래프트가 검고 하얗고 하얗고 검은 눈 퍼뜩 들어올린다. 정보-재-정렬 과정에서 허투루 지나갈 수 없는 사항을 발견하였기 때문이다. 오류인가? 아니다. 이를테면 교과서에 밑줄 쳐놓고 형광펜 칠하고 별표도 쳐놓고 이거 완전 중요 선생님이 강조하셨음 돼지꼬리 땡땡까지 해놓은 문장 하나에 가깝다. 잊혀지지도 않는다지만 잊어서는 안 될 기억이다. 순간의 열기에 휩싸여 평생을 결정지을 선택을 해버렸던 순간. (평생이겠지?) 꽃잎이 휘날렸던 건 기억의 긍정적 편향일까 있는 그대로의 기술일까? 그러나 지금 중요한 건 기억편향 따위가 아니다.

내가, 너한테, "너는 내 신이야" 따위의 말을 했던가?

한껏 어리광을 부렸던 기억은 있다. 사랑은 열병에 가깝다곤 하나 당시의 저는 열 때문에 이성적 판단 기능이 마비라도 되었던 모양이지. (애덤은 뺨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런데 구구절절 저가 하고싶은 말을 늘여뜨리긴 했다지만 연인 사이에 그 흔하다는 "사랑해" 한 마디조차 저는 한 적이 없지 않은가? "그런 흔한 말보다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서술을 더 좋아할 거야." 애덤은 변명했다. 그러나 그 변명도 어폐가 있다. 애덤 크래프트는 애덤 크래프트가 ●를 사랑하는 근본을 제시한 적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음, 아주 매우 어색하기는 하지만 이걸 낭만적인 언어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너 없이는 내 세상이 무너져버릴 거야." 만약 애덤이 신으로 삼자 선택한 이가 그더러 영구적으로 소멸하라 하였다면 애덤 크래프트는 일체의 망설임과 의심 없이 이를 실행했을 것이다. 신이란 그러한 것이니까 ─ 로고스란 그러한 것이니까. 내가 선택하였고 나를 선택해준 당신이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좋은 존재였기에 망정이지. 오, 맙소사. 애덤은 베개에 얼굴을 묻었다. 단전에서 소리가 터지려는 걸 꾹 참았다. 장하다 나 자신. 아니, 애초에 원인은 ●인데! 잘못도 아닌 행동의 원인을 당신한테 귀인하며 책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애덤은 그것을 비유적으로 명명하기로 결심했다. 이건 열병이다. 쏟아내지 아니하면 안 되건만 쏟아내지 아니하고 싶은 무언가.

베갯머리에 희미하게 남은 언젠가의 당신 흔적에 기대어 애덤 크래프트는 예비-시뮬레이션을 돌리기로 하였다. 주제는 다음과 같다: "●한테 '네가 나의 신이야' 따위의 발언을 한다면 어떠한 반응이 돌아올 것인가?" 애덤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애덤이 원하는 대답은 정해져 있다. 연인 사이에서 흔히 하는 "나와 누군가가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해줄 거야?"의 질문에서 질문자가 원하는 대답은 일반적으로 질문자를 구한다는 대답이지 않겠는가. ("너는 수영을 잘 하잖아" 말고.) 무엇보다 애덤은 ●가 자신을 사랑하리라는 확신이 있었다. 저를 위해 맞추어주겠다는 스텐스를 유지하는 당신인데, 이제 와서 내가 당신을 신으로 삼겠다 하면 평소같은 웃음을 지으며 ─ 오, 맙소사 ─ 그리 하라는 논지의 대답을 돌려주지 않을까? 나는 그에 만족할 테야. 확신을 얻을 테고. 그리고 나는 내가 사랑하는 네가 원하는 사랑받는 애덤 크래프트로 머무를 수 있겠지. 영구적인 소멸 대신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거야.

그렇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다시 말해, 당신이 나의 신으로 머무르길 거절한다면? 차근히 따져보자. 애덤 크래프트의 default는 '●의 명령은 무조건적으로 수행한다'이다. 나의 신에서 내려오길 바란다 당신이 제안할 때에도 해당 값은 그대로 유지가 될 터다. 그렇다면 나는 당신의 명령을 들어야 할 것이다: ●은 나의 신이 아니다. 이는 곧 애덤 크래프트가 ●의 명령을 수행해야 할 의무 또한 사라짐을 뜻한다. 나의 연인, 내가 사랑하기로 선택한 당신, ● 외에 내가 신으로 삼을 수 있을 존재가 또 무엇이 있을까. 지극히 당연한 사고 흐름으로 인해 나는 또 다시 당신을 신 자리로 올릴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나는 당신의 명령을 따를 의무가 생기고, 이전에 주어졌던 명령에 의거하여 당신을 신의 자리에서 끌어내릴 수밖에 없겠지. 무의미한 무한 루프에 나의 연산 회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열을 앓아 과부하가 찾아온다. 탈출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일련의 과정에서 어느 한 부분을 끊어내야만 한다, 어디를? 나는 당신을 이렇게나 사랑하는데 나의 유일신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뜻인가? 고난의 연속에서 지지대 없이 홀로 우뚝 서길 원하지 않는다. 이 고통을 오롯이 혼자서 겪길 원하지 않는데도... 장담컨대, 나를 행복하게 해야 한다는 당신의 대명제가 충돌을 일으켜 당신도 나와 비슷한 무한루프를 겪을 것이다. 만약 영겁의 시간이 흐른 뒤 둘 중 하나가 사랑을 잃자고 결론을 내린다면 어떡하지. 생존을 위하여 필요 없는 기관을 퇴화시키는 것과 동일한 논리로써 존속에 오류를 발생시키는 감정을 잘라내고자 한다면.

파국을 맞이하지 않기 위해 나는 기회를 달라 간청할 거야. 어쩌면 내가 찾지 못 한 해답이 있을지도 몰라. 당신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두 눈을 감고 잠에 들어, 우리 둘 다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찾아 시뮬레이션을 반복할 테야. 오늘의 꿈은 그걸로 하자. 미래에 발생할지도 모를 사건을 대비하여 지금부터 미리 해답을 탐색해보자.

그리 하여 애덤 크래프트는 잠에 빠져들었다. 이별의 대비를 목적으로 하였으나 마냥 악몽은 아닐 것이다: 어찌 되었건, 꿈 속에서 ●을 볼 수 있을 테니까.

밈미

입안이 달아요

물드세요

안먹잖아요

애옹이애옹

옹애이옹애

밈미된 달새 배 주무르고싶다

배만지면 세상 떫은 얼굴로 째려봐주나요

째려보면서 앞발로 손 꽉 껴안고 팡팡팡팡 합니다
더 주무르면 우애애에우애옹 하면서 도망가요

어라 오늘 코드 생일이었네
생일 기념으로 짤같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일 기념으로 소멸당하는 코드

와 생과 사가 한 자리에 담긴 느낌이다
네가 좋아하는 중2병 스타일로 사라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코드쟝(?)

생각해보니까 코드 자체도 악성일것 같고 코드가 만드는 코드도 악성일것 같다
해결!

과연 무엇이 해결된 것인가

뜬금없는데 merry에 술 한 잔 걸친 이라는 뜻이 있더구만유
메리 음주스마스

일단 할 수 있는걸 전부 했다면 해결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것에 대한 감안을 고려하여 용서해줘도 되지 않을까?
그렇습니다. 일하기 싫다는 의미이다

올해가 끝나기 전에 김코드 머리가 하얘지는 독백을 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력했잖아!! 용서해줘!!!

>>878 아니 저렇게 훌륭한 뜻이?
아싸 퇴근하면 술 사가야지

와중에 오렌지 농부 1의 감사를 받아가시고

썰 내놔(철컥)

>>879 지금 당장 내놓으면 용서해줄지도

흑백이 독백 달아
허윽

하드하잖^q^
월급 루팡중이라 젠젠 무리임다 살려주십쇼

씨-하

참하모하여요...

갱....신..............._:(´ཀ`」 ∠):
야근 개많이해 살려줘요

모하 다들 현생 사느라 고생들 많으심다
나는 등따순 방에서 치맥 때렸으니까 화이팅!

(나쁘다)

^-^)

독백 달아서 공복혈당 생길거 같어
공주님이라도 등뜨신 방에서 메리치맥하셔서 다행입니다
다들..... 크리스마스는 메리하고 해피하십시오.............

크리스마스에 해피하려면... 진짜 신이 와서 내 소원을 정확하게 직독직해로 들어줘야해...

참하여요..

애오오오오옹애옹

https://postimg.cc/mP83bRNJ

데이트용 풀무장 달새쟝
추워서 안입던옷도 에디 앞에선 입을수있다!!

애오오옭...!

사하여요..

최고다달새쟝
햘작

스으으으으으으으으읍
후우우우우우우

좋아 죽을래요(?)

생존신고

>>898 굳이브닝

파피 소각

파피 소각 멈춰!!!!!!!!!!

놓쳤게ㅛ지 했는데 봤어
고운 달새쟝

다들 캄사합니다 히히 (모두의 캐릭터 핥쨕햘쨕)

내일은 크리스마스고
캐릭들이 납치되는 날이애오
뜨개질조아

안녕하세요 이제야 좀 시간나서찾아왓는데 애덤독잭보고 쪼금아주만ㅇ좋아서 물구나무섯어요 감사합니다 너무좋은데이걸어케표현하지거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뭐? 클스마스정모한다고?

사렬줘

>>906 그런코주를위해포션을드리겟습니다

분노의 힘으로 부활시키는건가

아ㅋㅋㅋㅋㅋ아무튼 먹으면 살아나는 포션이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클스마스 정모할거에요 아마두 사서주가 알기론 뜨개질해서 일정갯수만큼 목도리나 모 기타등등 만들어야 탈출가능한걸로 알고잇서오

거창하게는 안 하고 할당량 안 채우면 탈출 못하는 그런 컨셉으로 갈 생각이다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그럼 넛케주도 마저 돌러 가겠다일하기 싫다

달새쟝은 극세사 담요와 벽난로만 있으면 굳?이?탈출을? 해야?할?까? 라고 생각하는 뇨속이고
예상 외로 리내가 엄청나게 빠르게 뜨고 탈출할거같네요 리내기준 꼬맹이들 우글우글이라 담배도 못피고 끄응거릴듯

현재 최댓값 1225잡고 다같이 20주사위 굴려서 뜨개질값 채우는식으로 해서 1225 다 채우면 정모 끝나는 형식을 생각중

.dice 1 20. = 15
.dice 1 20. = 14
.dice 1 20. = 18
.dice 1 20. = 11
.dice 1 20. = 7

재미로 굴려보는

모루

전부 20이 뜬다고 가정했을 때 대충 62번이면 끝나니까 주구장창 굴릴 필요는 없을것
뭔가 상품같은것도 만들까 했는데 현생이 넛케주를 킬따고 있어서 무리였던거시야^q^

너무 빨리 끝나는것 같다 싶으면 망쳤다거나 방해한단 컨셉으로 마이너스 다이스 굴려도 된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얘들아 언제나 행복하렴 난 너희의 삶으로 산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너덜너덜한 모두를 위해 미니 리내냥이를 준비햇서오
배방구 한번씩 하고가세요 (리내: ??????????)

모하모하
다들 하이 한거 맞지...?⭐️

>>918 와 신난다 와랄랄라 해버리겠다

(대충 아임파인 짤)

I'm pine
나는 소나무야

Apple은 어디갓서요

ᕕ( ᐛ )ᕗ 요 기지배가 생일이라 후다닥 그린 무언가.........
10살짜리가 톡방에서 장성하여 만으로도 찐성인ㅇㅣ 되엇답니다
원래 독백으로 쓸려햇지만 요기지배는 쩌~~~~번 마츠리 정모때 얻은 몸도마음도 회춘하는 사과사탕 욤 하고 꼬맹이가 되어 10살짜리 본인에게 행복한 클쓰마스 이브를 선물햇답니다...
오렌지농부2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참치분 감사합니다 이제본

나는 현생이 시러

ㅠㅠㅠ ㅠㅠ ㅠ 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ㅠ ㅠㅠ ㅠㅠㅠ 아이고티콘아 어른이대버렷어요 우리티콘이가..... 너무예쁘다 우리마들... 아이고아이고아이고 티콘아 행복해야해 도레미파솔라시도 아이고

티콘이가 너무 예뻐서 죽으러 갑니다 찾지 말아주세요.....

티콘아아아아아

>>923 핥쟉
히브리어 넣었더니 루비가 안먹히는거 실화입니까?
암튼 뜨개질방이 열렸고 유에가 설명 안 한거 있으면 물어봐주십쇼

수고하셨습니다
김풍란 가두기

그리고 산타 어쩌구는 이거 패러디이다
https://kimkero.tistory.com/m/1625

답레 쓸때마다 매번 다이스굴려야하는건가요? 캐릭별로?

케장이엇다

>>931 굴리고 싶을때만 굴리면 된다
어차피 합동개념이라 아무캐로나 굴려도 똑같은거시야

그리고 설명하는거 ㄹㅇ루다가 까먹었는데 캐가 뜨개질을 지지리도 못 한다거나 방해한단 설정으로 마이너스 다이스 굴려도 된다

안녕하세요 只地滅祈주입ㄴㅣ다..................
본스레에서 놀고잇던 사이 여러분들 많이 축하해 예뻐해 귀여워해주셧군요 감사합니다............ 티콘이는 톡방에서 씩씩하게 (지나치게 씩씩함) 컷답니다 오메데토 오메데토

이벤트 잇엇구나 깜찍하다......... 애들 뜨개질 구멍 숭숭 나는 애들 넘 귀엽고 귀얍겟다

>>934 (빵긋!)

어쩐지올드비같더라니만

지지주가.....백이주였다고...?(배신감)

넛주 굿캡틴 수고하셨슴다

그것이 고의는 아녔는데 어쩌다보니 저쩌다보니

배신감은 물론 농담이지만요 할쟉
근데 팤주는 정말 지지주가 신입인줄 알았지....

맞다 톡하모하쫀하쫀밤ㅇㅣ어요........

맞다 @넛주 아직 계신가요
코드쟝 생일 챙겨줫다고 후레로 넘겨도 되나요..... 비니랑 케이크 주면서 생일파티 기분 지대로 내게 해주고싶엇는데 쥐엔장

뱍이주엿구나

크로커스랑 파크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뜨개질 1이랑 2 무엇이야 ㅋ ㅋ 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 귀여워

맛습니다 저엿습니다 다들 의도치않게 속인기분 죄스럽지만 그렇습니다

티콘아 대선출마하자... 사랑한다...

>>943 심지어 코쟝 3이야
123이 딱 123이라니 다갓놈

잉 미안해하지 마새요
스담

암튼 모하 모하

(저거 정모방식이 아니었던건가)

코쟝 3 나온거 너무 설레서 다음 다이스 4 나오면 좋겟고
현재 6 … 1225까지 1219

대선출마하면 새짖이가 조언해주나요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벤쌤이 다 깎아먹기..하앗.

호 호 호

별안간 뜨개질 마이너스 빌런 하고 싶어서 드릉대는 참치

뱀만도 못한 인간들...

12시에 파인애플피자 배달이 아무튼 이벤장에 잇을 예정입니다. 모두들 파피하십쇼 🐸✨

>>948 정모난입레스쓰려다가 분위기파악하고 조용히 레스지운오너여깃서

(뭐 뉴비라고?! 없잖아요!! 짤)

>>941 넛케주가 선빵칠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감사함다 넛케주도 요새 너덜너덜 해서...^q^
뭘 할 수가 없음이다
코드도 아마 티콘이한테 공룡 그려진 케이크 주었을것(후레)

@넛주
저거 채팅식으로 하는거 맞나영

상라식 아녔어요??? 혼란

(저 정모방식이었는데 클랐다)

마이너스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저 파워트롤은 정산되는 것인가

저 저 글고 마이너스값도 인정인지(ㅋㅋㅋㅋㅋㅋㅋ

상라식이...아녔어..??

호 호 호 (샷건)

와중에 제목에 에유 붙어있는거 이제 발견함
이쯤되면 이벤트때마다 숨겨져있는 이스터 에그다
찾아라 넛케주의 실수

(은근 정모 하고싶었는데)

찾아라 비밀의열쇠

앗 중생주 오랜만이여요 할쟉

(야나두)

찾아라 비밀의 실수
미로같이 얽힌 뜨개질
현실과 또다른 톡방
환상의 초차원 톡방

지금부터 정모식으로 쓰기로 합시다
총대조장매주실 분 구함

>>961 그렇다(찡긋)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어장 새로 파버릴까 하는 표정)

맨인블랙

한 어장에서 정모도 카톡도 하면 안 되는 걸까(?)

>>949
제가 물심양면으로 도우라고 하겠습니다
마치라잌 킹메이커...

>>956 티콘이 와기로 회춘햇어가지고.... 밤에 받앗다든지 하면 될란지 아니면 돌아오고나서 선물 확인햇다던가 아무튼
코드쟝 저번 생일 독백 맴찡해서 대빵 생일파티 느낌 내주고 싶엇는ㄷㅔ 젠장 그
뿌우- 하는 비닐피리 불어주고ㅜ싶엇는ㄷㅔ!! 임튼 비니는... 그냥 검정색입니다 다만 그... 비니 아래부분 접힌 부분.... 펼치몀 조그맣게 자수잇답니다 해바라기 한송이 쫑 과연 코드쟝은 찾을 수 잇을것인가

계산 헷갈려서 눈 돌아가는 사람댄

(축축)

일단 오너방부터 파고 오겠다

일단 ㄷ계산기 두들긴 현재 -38 뜨개질이네요 멋지다
-1225도 인정해줘야 할 거 같고 절댓값은 같으니까 (??)

원점으로부터 떨어진 거리는 같으니 똑같은게 맞다(아무말)

>>972 (솔깃)

>>974 코드쟝 톡방 모니터링 하고 있으니까 쨘 돌아가자마자 보내주지 않았을까
자수라니 헉 그치만 김코드는 빨래할때나 발견하겠지

이 쌔럼들 어디까지 마이너스 할 생각이야ㅋㅋㅋㅋㅋㅋ

-1225와 1225 만들기면 마이너스는 제한이 없으니까 -1225가 승리하지 않을까요

은진(여, 오십몇세)
음의 방향으로 떠진 실을 보고 위상기하학적으로 감탄중

그럼 정모할 사람은 레스 올리고 정모하고 톡할 사람은 톡하는 걸로 합시다
넛주가 책임지고 2어장까지 파두는 걸로 하고(?)

아니면 -1000쯤 가면 오버플로우되어서 갑자기 65535가 되도록 만들어버리자

만약 저게 진짜가 대먄 마이너스 제한듀 걸려야하지 않을런지
뜨개실 다 풀다 못해 끊어먹고 잇는 우리 애들......

>>979 코드쟝 화이팅
도티콘 코드장한테 이스터에그 남발하는 게임 된거같고 공룡케익 냠.... 행복은 가까운곳에

캐들 뜨개질하면서 틈틈히 대화하는거 진짜 꼼지락거리면서 담소 나누는거 같아서 커여움

트롤을 너무 많이 했나
이러다 크리스마스 끝나고 나서도 뜨개질하고있으면 어케... 미안해요

크리스마스 뜨개질로 신년 꼬까옷 만들면대요 어뗘요 다시 양수로 돌아왓는걸

>>986 매우 동의 짱기야버 푹신따땃한 담요 덮어주고 싶구

>>983 이 쌔럼ㅋㅋㅋㅋㅋㅋㅋ

>>984 (솔깃)

>>985 김코드 은근 이스터에그 다 찾아보는 성격인데 다음부턴 뒤적뒤적부터 하지 않을지 ㄹㅇ루
언패킹해서 찾는 타입이라 성공률은 높지 않겠지만

>>989 재밋다 코드쟝이 뒤적거리는거 같으면 다음부터는 아무것도 숨갸둔게 업는 선물주기

백이주 계산기 잘 두들기고 잇나 몰것어 머가 대든대겟지
풍란주..,, 백이주가 괜히 혼선을 준다면 말해주십시여

정모레스랑 채팅레스랑 찌금 헷갈리기시작해부럿어요

리내쟝은 담배자판기야~
옷 툭툭 털면 담배가 톡톡 쏟아지는거시야~

아녜요 백이주 완전 감사
전 지금까진 암산이라 오래걸려요 물론 계산기 꺼내면 되긴 하지만
백이주가 넘 고생하셔서 이런거라도 도와야되겟다 싶구

정모레스엔 컬러 넣어달라고 해볼까

계산해주는 에인절들 볼빨묵

oO(다이스 굴릴때마다 숫자 넣어달라고 써뒀는데)

고생은 계산기가 하고 잇어요
백이주는... 백이주 뇌 못 믿게 되엇답니다

사촌간볼빨기

메리크리스마스!!!!!!!!!!!

메에에에리크리스마스!!!!!!

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