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

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

【 상황극판 공용 게시글 】
>1596317092> ★ 상황극판 뉴비 가이드 어장
>1594567062> ☆ 정보 공유 어장
>1596258190> ★ 관전자 전용 어장
>1596260129> ☆ 공용 사전조사 어장
>1456027452> ★ 공용 홍보 어장
>1515151284> ☆ 못다한 말을 남기는 어장
>1459570701> ★ 공용 앓이 어장

>1596264068> ☆ 1대1 시트 조정 어장
>1596246550> ☆ 공용 편지상황극 어장
>1596306068> ☆ 공용 자유상황극 어장
>1596261275> ☆ 공용 썰풀이 어장
>1596247794> ☆ 공용 취향고백 어장

(아직 안 세워짐.) ☆ 상황극판 토의 어장
>1596244920> ☆ 상황극판 분쟁 조정 어장

☆ 이전 잡담 어장 목록
situplay>1596343066>931

으응? 안착!

☀️

오늘의 뉴스 쓰리 나인

파트너만 잘 만나면 진짜 일댈이 상황극 즐기긴 좋은 것 같다. 문제는 잘 만날 확률이 극악이라는거지만.

기껏 취향 다 맞는 사람 찾았는데 갑자기 바빠져서 상황극을 이어나가지 못하게 되거나 막상 돌려보니 캐릭터와 상황 자체는 취향에 맞는데 상대라는 사람 자체와는 안 맞는다거나... 자주 있는 일이지 그런 건.

사실 그것보다 무통보잠수가 거의 페시브인지라 그냥 기대 자체를 안하고 불신만 늘어나는것 같다.

앗... 아아...

롭톰과 라오루가 세일중이다
전자는 옆에 공략 켜놓고 달려도 진엔딩까지 최소 3시간, 후자 또한 최소 80시간을 뽑아먹을수있는 킬링타임 갓겜이다
롭톰은 시작할때는 헤에엥 우리 직원들 너무 기여어에서, 플탐이 100시간쯤되면 우리 회사에는 걸어다니는 소모품들이 살아요 마인드가 가능해질것이다
라오루는 시작할때는 시방이게머시당가에서 끝날때는 주연 둘의 사진을 끌어안고 데굴데굴 구르게 될 것이다

후속작으로 12월 24일에 림버스 컴퍼니도 나온다
다들, 하지 않겠는가?

3시간이래, 3자릿수의 시간

어떻게 롭톰이 3시간이 나오냐고 태클걸려 했더니 3자릿수의 오타였군

인간의 몸에서 갓으로 환생한 프문의 화신 갓지훈님도 3시간만에 진엔딩을 볼 수 없는데, 어찌 나같은 미천한 팬 하나가 3시간컷을 할 수 있을까..!!!

라오루 사봐야지

>>12 성인게임 + 야시꾸리한 쪽의 19금이 아니라 잔인한 쪽(고어 유혈 폭력) 쪽의 19금이니 내성이 없으면 주의하라귯

롭톰이랑 라오루 사고는 싶은데 내 게임 머리와 컴이 딸려서 문제.

라오루는 펀딩까지 참여해서 샀는데 책장 노가다하고 공략에 있는 덱 맞춰 쓰기만 하다가 접어버렸다
내 지능과 기력으로 무리!

왜 폰으로 쓰면 한줄도 못쓰겠고 컴으로 쓰면 생각이 나는 걸까

라오루 망겜 컨텐츠가 없네 ㅡㅡ

>>17 라고 하는데요?
클리포트 억제 활성화시켜

매 주 꼬박꼬박 나오는 스토리를 칼처럼 깬 진정한 라오루 유저라면
당연히 이 스샷은 있겠지?

캡틴연플 말 나올때마다 느끼는거나 진짜 극소수의 이들땜에 피해를 보는 이가 많은것 같더라.
실제 자기 앤캐만 특별혜택 주거나 불이익 제외하거나 불이익이 있어도 짱 강한 MPC가 바로 그 캐릭만 구제해주는거 은근히 좀 있던것도 사실이고 나도 그리 2년전인가 3년전에 피해봤음
꼭 극소수가 일으킨 문제에 다수가 피해보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

굳이 연플이 아니더라도 육성스레쪽에서 자기랑 의견충돌난다고 스진할때 거의 대놓고 해당 참치 플레이만 불이익주거나, 안좋게 판정하거나, 부정적 결과 주는 캡틴도 본 적 있었음ㅋㅋ
진짜 눈에 보일 정도였는데 그거 지적하는순간 내 캐릭도 똑같은 취급 당할까봐 웹박수로 관전자인 척 하면서 소심하게 지적하는게 한계였었다..

참고로 지금 있는 스레 저격한건 아냐!!! 몇년 전 스레야!!!

>>19
유감스럽게도 없다
나오자마자 플레이해봤자 이런 버그와 마주할 뿐이라는걸 깨달아서...
그냥 내 페이즈 맞춰서 느긋하게 플레이해왔지 하하!
덕분에 처음 업뎃됐을땐 짱쉬웠던 보스전을 대폭 상향된뒤 깨게 되는 일도 몇번 있었지만...

어쩌니저쩌니해도 나는... 라오루를 좋아하는구나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언어층 지정사서가 머리만 남는 버그도 겪은적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에 졸면서 하다가 뭔가 이상해서 봤더니 머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갓겜 버그 이상한거 너무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랑해
죽도록 사랑해 프문!!!!!!!!!!!!

>>21 혹시 엔딩스레 세웠더니 레스더들이 쿠데타 일으켰던 그 스레 이야기려나
실시간으로 보면서 참 안타까웠어

쿠데타라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열심히 스토리 깨고 났더니 스탠딩들이 조각조각이 나있는거야
오 캐릭터가 뒤틀렸다는걸 묘사한건가?했더니
그냥 버그였지

그 외에도 실시간으로 업뎃될때 플레이한 사람들만 알 수 있는 감성...
목소리 나오기전에 여캐인줄 알았던 캐릭터가 사실 남캐였다 같은거려나
아니 나는 걔네가 갓-헤테로커플인줄 알았더니 둘다 남자였어!!!

그렇지만 프문감성 사랑한다
빨리 특이점 개발해서 한 백만년동안 게임 만들어줘 !!!!

>>26 어... 아직 참치어장에 남아 있을껄?
대충 한가지만 말해주자면 캡틴이 참가자를 대놓고 편파했어

>>27 갤러리가 이왜남? 으로 도배됬던 그거...
난..... 불꽃 협회의 그 검정머리 장발 흉터 갈색피부캐가.... 여캔줄알고 와 애 쩐다 내 취향이다 했는데
보이스
남자
'명백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남자건 여자건 맛만 좋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니까 훨씬 낫더라

참치에는 없고 옆동네에 있었지. 그 스레는.

아, 옆동네였나?
나 참치인줄 알았어 ㅋㅋㅋㅋㅋ

판사출신 캡틴이라면 완전중립스러운 진행을 하지 않을까 갑자기 떠오른다

이제 캡틴을 하려면 리트를 쳐야 하는 시대가 온건가

옆동네 일이면 지금은 못찾아보겠네
궁금했는데ㅠ

가족 직장에 확진자나와서 가족 자가격리중이라 내가 오늘 하루종일 방에만 있었는데 라멘 먹으러 잠깐 나갔다와도 될까... 민폐인가... 주방에 못가서 오늘 하루종일 빵만 먹었어...

>>34 배달 시키는 건 어때..?

결과 나오기 전까진 절대로 안되지...

>>35 가급적이면 배달이 낫지 않을까?

>>35 와 천재
고마워 평소에 배달을 거의 잘 안 시켜먹어서 배달 생각을 못했네... 내 절받아

포장도 아니고 가서 먹는거면 더 위험하잖아. 마스크를 벗는다는건데
결과 나올때까지 조금만 참아

(쓰는 도중에 다른 참치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내줬군)

>>36 >>37 결과 나오기 전까지 배달로 연명해야겠다 고마워

배달 하고나서 라이더 요청사항에 격리중이라 문앞에 두고 전화해달라 해. 그럼 될거야.

이런거 보면 배민이 진짜 좋은데..
배달비 아까워서 주문만 해놓고 직접 가져간다해도 포장비로 돈 뜯어내려는 몇몇 음식점 보면 참 기가 찬단 말이지..

>>28 그러니까 진행을 했던 어장이 정주행할 수 있게 남아는 있다는 거지? 아니 그건 당연한가..

>>31 우리나라의 판결에 대한 불신과 판사가족이 그래도 그리 판결할까? 전관예우. 판사들의 특권의식을 생각해보면 절망엔딩일 것 같다

>>33 장난 아니었던 걸로 기억.

캡틴도 스레에서 같이 놀고 즐겁게 즐겨주면 그걸로 좋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지만... 캡틴 캐릭(다른 NPC 말고 메인 GMPC)이 캡틴만 낼 수 있을 만한 시트, 스토리상 중요한 캐릭터나 높은 위치(무력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에 있는 캐릭터인데 누구 하나랑 친한 듯 보이거나 연플까지 가면 불안해져. 하려고만 하면 캐릭터끼리의 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라는 이유로 바로 특혜로 넘어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다행히 내가 옆동네나 참치에서 참여한 스레 중에 그런 캡틴이 있는 스레는 거의 없었고 최근 참치 스레 중엔 그런 게 없는 것 같긴 한데 전에는 그런 낌새 보여서 참가 욕심나던 스레였지만 바로 탈주한 스레는 있었지....

아이엠 그라운드 과일이름 대기
나는 포도

좀 많이 예전이나 똑같이 붙잡히고 갇혔는데 자기 앤캐만 mpc로 풀어주고 같이 붙잡힌 캐릭은 안 구해주고 방치한 캡틴을 본 적 있음
그런 것처럼 캡틴이 앤캐가 생기면 조금 주의깊게 보게는 되더라
그렇다고 캡틴에게 자기 관캐 뺏겼다고 징징대는건 용납 안됨

1판 >1455700066> 6판 >1538373685> 11판 >1596240308>
2판 >1461227910> 7판 >1552919969> 12판 >1596240309>
3판 >1468400792> 8판 >1564813421> 13판 >1596242139>
4판 >1520127811> 9판 >1591850263> 14판 >1596243833>
5판 >1532253958> 10판 >1593447771> 15판 >1596244313>

16판 >1596247257> 21판 >1596273069>
17판 >1596248404> 22판 >1596313097>
18판 >1596258226> 23판 >1596343066>
19판 >1596259495> 24판 >1596378090>
20판 >1596259496>

다음 판에 쓸 이전 잡담 어장 목록 올! 린! 다! (폼잡음)

>>49 대단해!! (헹가레)

캡틴들도 실수해가면서 배우는거겠지
나는 남들 상관없이 나만 재밌으면 그만이다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내어리숙한캡틴시절이떠올라서그러는건아니고

누구나 실수를 하는거지 뭐

>>47 그러고 보면 옛날에는 캡틴 관캐였던 캐릭터랑 연플을 맺었더니, 캡틴이 보스캐릭터로 자기 캐릭터를 마인드컨트롤해서 앤캐를 자기 손으로 데플내게 만들었다던가 하는 괴담도 있더라...

으아악 그시절의 나를 때리고싶다!!!
저는 이러면 다들 재밌어할줄 알았어요 죄송해요-!!!

>>53
그건... 무섭다.....
상판 및 자커의 대부분의 사건사고는 연플계통 문제에서 비롯하는 기분이야

뒤에 사람 있는 인형을 마냥 자기 것처럼 생각하는 건 그만둬주지 않으려나...

>>54
실수 안하고 잘못 안하고 꾸준히 몇 년 동안 그걸 유지하면서 돌려온 상판러가 어딨겠어?
다들 옛날에는 부끄럽기도 하고 쪽팔리기도 한 실수들 기억하는 것도 있을텐데, 기억 못하는 실수도 있고 인지 못하는 실수도 있을거야

다들 그러면서 겪어가고 배워가는거지...
아 이런건 하면 안되는구나, 아 이런걸 해야 사람들이 좋아하는구나 이런 것들 말이야

초보운전 같은거라고 생각해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공포스러운 도로의 무법자지만 그런 사람들도 서서히 운전 계속 겪어가면서 결국에 실력이 느는 것 처럼 말이야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단 건 알지만 내 실수는 쪽팔려서 다시 보기도 기억하기도 싫다. 지난 과거의 모든 내가 흑역사라구...
그치만 다른 사람들이 흑역사로 고통스러워할 때면 기꺼이 괜찮다고 말해 줄 수 있다. 남들은 어차피 그런 걸 신경쓰지도 기억하지도 않아! 언젠가는 잊어 줄 테니까! 그 사람들도 실수는 했을 거리고!

>>57
마치 중학교때 쌓았던 흑역사들과 비슷한 이치로...
그렇게 사회화가 되어가는거겠지
좋은 말 고마워!!

초보운전이라고 하니 생각난건데 사실 완전 생초보운전자들보다는 조금 익숙해진 운전자들쪽이 큰 사고를 내기 쉽단 얘기를 들은거같다
완전 초보일때는 과할정도로 조심조심 운전하는 반면 조금 익숙해진 후에는 대담해지다보니까
그냥 들은 얘기라서 진짠진 몰?루

>>58 나도 내 실수 쪽팔려서 옛날에 달렸던 스레들 못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 보통 운전 3,4년 운전자들이 진짜 큰 사고 내기 쉬운건 맞아!

상판도 사실 그래(속닥속닥

맞아 운전도 상판도 좀 익숙해졌을때 더 실수하기 쉬운 것 같아
스케일도 생초보때보다 더 크고

딱히내얘기는맞음하아니아주옛날일인데아직도생생하다그땐진짜죄송했어요제가잘못했습니다

딴건 몰라도 음주운전같은건 운전에 익숙한 사람들이 할거같긴 하다
이건 사고보다는... 범죄의 영역이지만

늘 마음에 드는 결과가 나오진 않지만, 특히 나쁜 일이 일어났을 때는 마음이 풀릴 대로 풀렸을 때였어. 캡틴이나 다른 참가자들이나 너무 익숙해져서 정말 편하게 대하고, 스레 내 이야기건 밈이건 완전히 꿰고 있을 때쯤. 그렇게 후회할 일을 만들고 나면 좀 생각해보고 레스를 써야지 하는데 결국은 그냥 쓰자마자 올리는 걸로 또 돌아오곤 해. 이 레스도 그렇고.

기억폭행 멈춰!

>>61
진정해! 그러면서 배우고 성장하는거란 얘기를 지금 막 한 참이라고!

>>.dice 67 70. = 67은 나랑 다이스 대결해
.dice 1 100. = 77

과거에 부끄러웠던 일 얘기 하다보니 생각난건데 나 어렸을때 SNS를 안해서 다행이야
내 바보짓이 몇백몇천명에게 실시간으로 욕먹는다니 상상하기도 싫어......

.dice 1 100. = 74

>>66
.dice 1 100. = 70 큭!늦었다!

다들 사이좋게 70대가 나오다니 부럽다(?

그런 의미에서 >>71은 나와 듀얼해라!
.dice 1 100. = 92

듀엣! ＼(｀д´)ゝ！
.dice 1 100. = 28

.dice 1 100. = 42

뭐야 왜 잡담스레에서만 다이스가 >>70처럼 나오는거지
평소에도 좀 그렇게 주면 덧나냐 다갓!

>>67

ㄹㅇㅋㅋ

당당한 병신이라 슬프다

.dice 1 100. = 49

다이스는 이정도는 돼야지

>>41 뒤늦게 덧붙이자면, 배달어플들 웬만하면 사전결제 하게 유도하기도 하고 배달 요청사항에 자가격리 중이라고 적어두면 바로 문 앞에 두고 가니까 걱정 안해도 돼.

크리스마스까지 D-30

나 상판 개오래햇는데 정작 뛴건 몇개없음 맨날 시트짜고 배경 구상용으로 독백쓰다가 나 혼자 캐 엔딩 내버려서

오늘 나는 참치회를 먹고 싶었어... 변신!

와 못다말 스레 정주행하는데 기억도 안 나는 내 레스가 보이네 신기하다 옛날 인연을 만나긴 만났었구나

뭔가 스레를 세우고 싶은데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죄다 옛날에 굴렸던 스레뿐이야...

잠이 안온다.. 27시간째 못자는중..

캐릭터 서사 복잡하고 감탄나게 잘 짜는 사람들 부럽다
질투의 누아르 하트

>>84 너참치가 열었다면 리부트나 리메이크 하면 되고 다른 참치가 열었다면 못다말에 세워도 되는지 물어보는 건?

>>86
매우 공감합니다!

스마트폰 없으면 교통체증 어떻게 버틸뻔했어.....

>>89 멍때리기도 아주 유용해

멍 : 아이고 나 죽어

근데 멍은 피부 밑에 피가 고인 거니까 이미 죽어있는 상태라고 봐도 되지 않아? 이미 죽은 게 또 죽으면 어떻게 되는 거야?

언데드다!

우리는 이미 언데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건가

(바보들의 대화)

>>95 (난 빼줘)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땡벌

저 드립을 치려다가 말았는데 기어이 친 이가 나왔어!!

>>98 믿고 있었다구!!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99 어떻게 저걸 드립을 안 치고 그냥 넘길 수 있단 거야! 난 못해 그런거

사랑의 배터리가 다됐나봐요~~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 거야

>>103 기다리다 지쳤어요

<<전략병기 투하>>

여기 상황극판 도전해보고 싶어서 종종 들어오는데 옛날 오너이입 허용 카커 체재랑 트커식 멘션잇기랑 합쳐진 것 같아서 신기해

옛날 상판을 떠올리면 진짜 왜 그렇게까지 했는가 싶어지네. 옛날 기준으로 계산하면 지금 상판러들 90퍼가 분쟁스레 올라갔을듯.
그 숨막히는 분위기가 싫었지만 말 꺼내면 바로 상판을 망치려는 이로 낙인찍혀서 숨 죽이고 살았는데 지금은 너무 좋다.

>>107뉴비?? 뉴비는 언제나 환영이야!!

오너이입이 뭐지? 멘션잇기는 대충 알 거 같은데

>>108 옛날 분쟁스레 봤을 때 그런 분위기인가. 힘들었겠네

>>110 옛날 기준으로 보자면 진짜 심했지. 내가 기억하는 것만 해도 멀티 뛰는 사람에게 왜 두 개 거의 동시에 갱신하느냐로 인증이니 뭐니 지적하고 그러면서도 둘 다 동시에 뛰는 것을 요구하면서 스레마다 IP 다 바꾸는걸 요구했었고 그림도 굳이 과거 스레를 찾아서 똑같은 그림체라고 인증이라고 하고 문체도 비슷하면 인증이라고 지적했었음. 예전에 상판에서 말 나왔던 점 하나가 특이하다고 분쟁 올라간거 실제로 있었던 일임

엔딩 후 1:1은 꿈도 못 꿨고 못다말로 저렇게 대화하는 것도 꿈도 못 꾸는 일이었음. 캡틴 멀티도 지적하는 분위기가 강했고 한때는 캡틴이 MPC로 스레를 뛰는 것조차도 편파라고 분쟁 올리는 이도 있었고 암튼 지금 기준에선 그게 왜? 하는 것들로 올라가는게 많았음

사실 내기준엔 옛날 참치 분위기 너무 경직되어있어서 눈팅만 했던 기억 나네... 지금은 나도 참치가 되어있지만!

>>110 오너가 직접 발언하는 걸 뜻해! 예를 들어 '오늘 진행 고생하셨어요~'라던가 '뫄뫄 너무 좋아 ㅜㅜ'같은 거...트커나 캐이입이라고 명시된 카커는 그러면 캐릭터 이입이 깨진다고 메타 발언으로 취급해서 경고 먹이거든

우리로 치면 잡담하는거 말함 ㅇ

예전에 한 어장의 캡틴을 하면서 동시에 다른 어장에 시트도 내고 놀고 있었는데 그 어장에서 '다른 어장 캡틴인거 봤다 시트 내려 줄수 있냐' 라고 했던거 기억난다

난 그때 암것도 모르던 때라 어어 하면서 시트 내렸었어...

>>115
심지어 시트 내려 달라 한건 그 어장 캡틴이었다.

그거 구레딕 시절 얘기임? 나 실시간으로 본거 같은데.
맞다면 진짜 마음고생 많았다

>>117
그럴듯?
그래도 그때 많은 참치들이 이런식으로 시트 내리게 하는게 맞는거냐 하고 말해줘서 고마웠었다.
이젠 그 어장 제목도 기억은 안나지만 도와줬던 사람이 있다는 기억은 아직도 쭉 남아 있네.

전부터 말 나올때마다 궁금했던건데 대체 왜 캡틴 멀티를 그리 죄악화한거임?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감..

그때 스레 여러개 세워두고 하나에만 신경쓰거나 자기가 참여하는 스레 신경쓴다고 정작 자기가 세운 스레는 버려두는, 편파멀티의 스레주버전 같은 일도 종종 있었거든. 그래서 그랬던던 아닐까..라고 추측해봄

근데 그 당시는 그냥 단문 쓰지마라 장문 너무 길다 이런걸로도 싸우던 시절이라... 지금 보면 진짜 별 일 아닌걸로도 불러내고 싸우고 그러던 때라서 내 추측하고 상관없이 캡틴(스레주)이 멀티하는게 싫어서라는 이유로 죄악화했을수도있고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이 커뮤에 상주하기에 생기는 일

구레딕은 어떤 곳일까...

좋은 추억이 있는 이도 있겠으나 솔직히 되게 숨 막히던 상판 시기였지. 구레딕은. 그 당시 분위기로 다시 뛰라고 하면 나는 못 뛸 것 같네.

난 지금보다 좋던데

솔직히 말하자면 난 구레딕 시절에 아무 생각없이 막 놀았는데도 별 일 없었던지라 그때 분위기가 숨막힌다는 생각은 안 들었던거같아
하지만 그때 그 분위기로 다시 뛰라고하면 좀..응.. 피곤할거같네..

분쟁스레는 불려간 사람이랑 관련 전혀 없는 사람이면 강건너 불구경 느낌이였으니까..

스레딕은 사이트 디자인부터 언더그라운드스러웠지

내가 그 두개 갱신한다고 지적 처먹은 이였음
멀티 차이 두기 싫어서 하나 갱신하고 바로 다른 스레 갱신했는데 인증하지 마라고 꼽주더라
그래서 눈치 보여서 따로따로 시간차 두면서 놀았었음

하이드는 어디까지 허용이라고 생각해?..
뭐만하면 하이드 해서 때놓치면 볼 권리 침해당하는 느낌이야..

>>130 그걸 제3자인 우리가 정할 수 있을까...? 하이드 요청하는 당사자가 하이드 해달라하면 해주는 거라고 생각해..

허용.. 이라 할 것 까지야 있나. 남 레스 하이드 하는게 아니라면야 그냥 본인 원해서 하이드 하면 하는거지..

성적이거나 폭력적인 거
사회적으로 불쾌감 줄만한 건
어지간해선 일단 하이드하는 게 맞지 않을까
보지 말라고 가려 놓은 건 대개 이유가 있음

잡담스레에서의 하이드 말하는 거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나는 만인이 봤을 때 불쾌할 수 있는 저격글이 최저의 마지노선이 아닐까 생각

>>130 볼 권리가 있으면 가릴 권리도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

고색창연이............ 어려운 단어였어?

>>136 일반적으로 안 쓰는 단어잖아
대부분 모르는 게 당연한 거 아냐?

금쪽같은 일요일이 바깥 일정으로 도배되어 있다..............
누가 나 좀 위로해줘,,

>>137 아니 일반적으론 안 써도 뭐 교과서에서 유물 설명하거나... 소설에서 오래된 고대문물 같은 거 접하거나.. 여행기 같은 데서 문화재 언급하면 한번쯤은 그런 말 접해보지 않나..............

>>138 애석하지만 표해줄 건 동병상련의 동질감밖에 없구나
우리의 일요일 일정으로 대체되었다

평일에 일하면서 보내니 주말에는 친구들과의 약속이나 평일에 못한 일정으로 보내는 수밖에 없지! 이게 성인의 바쁜 맛이다.....

>>136 요즘엔... 상상 이상으로..... 많은 게 달라졌더라고....

금일 익일만 써도 어려운 말이라고도 하고... 허허허..

>>139 적어도 내 기억에는 없는 거 같음. 일반인에 비하면 독서량이 많은 편이라고 자부하고 있지만...
세상에 단어가 얼마나 많은데 모든 사람이 알고 있을 순 없지. '이 단어는 나만 알고 있나보다'라는 걸 좀 더 즐겨보는 쪽이 좋지 않을까.

나도.. 금일 익일 정돈 알아...!

>>140 엉헝헝 뭐야 내 일요일 돌려줘요
>>141 그중 친구 보는 약속은 단 하나밖에 없는데(식사) 이럴 때는 어떻게 스스로를 위로하면 좋을까요...

금일 쓴 거 보고
금요일이라고 해석한 짤이
난 아직도 충격이야.....

>>145 출근해야하는 월요일을 바라보고 위안을 삼아라!!

>>147 응아아악 월요일 싫어

난 심지어.. 그것도 봤어.

부친상이 뭔지 모르겠지만 축하합니다. 라고 쓴 짤................... 그 때의 충격이란.

왜 모르는데 축하하는 거야...

그건 진짜 맞아도 할 말 없다. 무죄다. 진짜.

ㅋ
ㅋㅋㅋㅋㅋㅋㅋ
어그로라서 일부러 그랬다는 게 더 신빙성 있을 듯............. 세상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구글에 검색해보면 될 텐데........

짤 찾아 옴... 정말 보고 눈을 의심했어.

고색창연, 금일, 익일.. 부친상...
뭐 모를 순 있지. 나도 고색창연 들어는 봤지만 정확한 뜻은 잘 모르거든. 근데 검색도 안하고 모른다고 징징대는 게 꼴받는거지.

핑프도 핑프지만 모르면 알아볼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러기는 커녕 자기가 모르는걸 알고 있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이라고 몰아가는게 ㅈㄴ 역겨움. 무식은 자랑이 아닌데

관계 없는 얘기인지는 모르겠는데...

웹소 얘기 생각난다.
웹소판에서 독자들이 문장이 길고 단어가 어려우면 다들 읽기 어려워 한데.

때문에 문장을 짧게 짧게 끊고, 단어는 가능한 쉬운 단어를 쓰려고 한다더라.

지구력이 지구의 힘인가요?

난 웹소 하면 아직도 이 말을 못 잊겠어..

웹소판은 오히려 작가들이 필력을 자체적으로 퇴화시킨다고 하더라고
그 편이 더 돈이 벌리니까

>>156
이런거 말이지...

필력은 잘 모르겠고 문장은 최대한 짧게 끊고 긴 문장은 나중에 쓸모없는 단어를 빼는 작업을 한다고 하더라 웹소는
너무 길면 순문이라는 소리 들어...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

그런데 웹소판이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웹소가 더 대중적이어서 읽는 사람이 많아져서라 생각해.

원래 책을 읽던 사람이 읽던 소설이었는데 책을 안 읽던 사람도 많이 읽게 된게 웹소 인거지.

>>158
달에서 쓰면 달력 ㅋㅋㅋㅋㅋ

추구하는 점이 다른데 당연한 거 아님?
퇴화가 아니고 상업화의 수순인건데 그걸 필력이 퇴화했다 라고는 볼 수 없는거지
암만 길게 늘어놔도 안 읽히고 팔리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야
이미 그런거 읽을 사람은 웹소를 안 봐
드라마 각본은 영화에 비해 퇴화했다 하는 거랑 똑같음

>>165
웹소 필력이 퇴화 했다는 소리가 아니야.

>>159 말은 '웹소 작가들이 독자를 위해 힘을 숨김' 같은 소리일걸.

웹소 특성상 진득하게 보기보단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길 가면서 한두편씩 라이트하게 보는 거니까 종이책 시절처럼 길고 추상적인 문장은 사람들이 잘 안 읽는 거지...

킬링 타임 같은 느낌이지?
말 그대로 지하철 타고 가면서 슥슥 보는 30분 짜리 스낵 같은 거라 해야하나.

그래서 스낵컬쳐라고 불리기도 하고 그러더라 응

룬의아이들이 대표적이지
구판 신판 둘다있는데 구판에선 짧고 강렬하게 나타내던 부분을 신판에선 길게 늘여쓴거보고 5초간 멍때렸음

빌어먹을 데모닉<< 이
데모닉은 뭐고 악마의재능이 어쩌고 타고나길 어쩌고...

그리고 나 야식먹을건데 신라면먹을지 열라면먹을지 추천해조 참치들아

열라면에 한표.

나도 마침 라면 먹는 중이었는데 우연이네

야식으로 라면은 못참지..!
열라면에 계란두개 간다~

상판 접고싶다 진심으로

>>174 잠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평안한 밤이 있기를

위에 보고 생각났는데
대체로 어휘력이 좋은 사람들은 모르는 단어를 찾고 싶어하기 때문에 언어사전이 꼭 폰에 깔려있음
아니!!! 제발 요즘 사전도 검색하면 바로바로 나오는 시대에 왜 뜻을!!! 안 찾는거야!!!

앱을 깔 필요도 없이 네이버 국어사전이라는 신문물을 이용하면 됨
사실 구글에 쳐도 헷갈리는 맞춤법이나 모르는 단어는 대부분 나옴...

>>174 나도 어장 접을까 생각중

다들 무슨 일인거야?!

?

전혀 예기치 못한 곳에 맛있는 문구가 와글와글 쌓여있길래 가져와봤어!
다른 데 쓰는 말들이랑 섞여있어서 좀 중구난방이긴 하지만.

아아 누가 여기 있는 맛깔나는 문구 하나로 맛있는 연성 해주면 좋겠다(소리소리)

도당체 억덕계로 연성을 해달라고??

>>182 다른 눈에 들어오는 문구들도 많은데 그것도 재밌겠네
진행시켜

도당체 억덕계 그런 말을!!!

>>181
문구콘

>>170 구판의 그 함축적이고 은유로 가득한 문장을 사랑했던 사람이라 너무 슬퍼

신판은 안 봤지만 앞으로도 구판을 좋아할 듯

>>186 요즘 독자들이 조금만 생각해야 되는 문장 나오면 도통 이해하려고 하지를 않아서 신판은 일부로 설명충처럼 썼다는거 보고 눈물나더라..

요즘 약간이라도 생각해야 하는 내용이 나오면..... 사람들이 안 읽으려 한다고 들었어.
서사 상 약간 답답한 전개 나오면 우수수 하차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

칠성사이다

구구절절 풀어 써서 읽으면 모르겠는데 차피 안 읽을 사람은 안 읽을 거 그냥 그대로 써주시지 작가님...

문장은 단순하되 내용은 심오하면 괜찮지 않을까?
그런건 역시 어려운가

아기신발..

내가 관련으로 조금 업무를 해본적이 있어서 말하는 거지만 단순하고 빠른 전개를 넘어서서 좀 뭐라고 해야할까. 인스턴트 느낌 200%에 가까워. 예를 들어 상판에서 연플을 하려면 보통 막 썸타고 접점 만들고 그러잖아?
상판에서의 일반적인 속도로 하면 답답하다고 언제 사귀어요로 말 많아지고 수 점점 빠짐. 취향 맞춰주려면 상판 버전으로 1.5번째 일상때 고백하고 사귀어야 사이다라고 좋아하는 수준.

역시 요즘 작가 역량이 부족해진게 아니라 독자가 문제같어

예전 소설들이 기-승-전-결을 따르고, 독자들도 기승전결 모두를 음미했다면
지금 독자들은 기ㅈ결을 원함.. 승의 ㅅ만 보여도 답답하다 느리다 고구마 100만개다 이 난리를 치고있음 ㅋㅋ

군고구마의 계절이다

고구마가 될 만한 사건이 발생하면 한두 화 뒤나 길어도 그 에피소드 안엔 해결지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독자가 대부분...

와- 맞아. 군고구마 먹을래~
🍠 🍠 🍠

🔥 🔥 🔥

군고구마 5개 받는데 음료 절대 못 마심 vs 군고구마 1개 차가운 우유 무한리필

>>201 차가운 우유 마시고 싶으니까 후자
살얼음 뜬 걸로 줘

어렸을 땐 우유에 얼음을 띄워 먹는다고?(충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몰라. 우유에 물이 섞인다는 느낌이 들어서였을까?

너무 고구마만 먹이는 것도 별로지만 위기가 바로 해결되어봐야 긴박감도 없고 위기가 해결되었을때의 카타르시스도 적은데 말이지... 물론 그 적절한 라인을 조절하는 게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요새는 그 선을 조절하려고 노력한 흔적조차 안 보이는 느낌이라 슬퍼...

근데 그것도 작가 입장에서 보면 다 계획해둔게 있어사 고구마라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하루 꼬박 기다려야하니까 힘들 수 있지 않을까요?

>>205 ..이게 요즘 독자의 생각인가
기다림을 즐거움이나 기대가 아닌 힘듦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깝다.

그 며칠을 못 기다려서 시도때도 없이 고구마타령에 사이다 달라고 운운하는 것도 좀 그렇지 않나?

남주여주가 조금만 썸씽 나오고 가까워지기 위해 썸 조금만 타도 언제 사귀어요 도배하고 주인공이 조금만 역경에 처해도 빨리 다 때려부수라고 고구마라고 난리나고 말이지

>>205 그리고 이전부터 말하려했는데 너참치 나쁜 의도 아닌건 알겠는데 혼자만 공용스레에서 높임말을 쓰니 누군지 바로 인증되는 것 같아. 가능하면 공용스레에선 반말체가 좋지않을까 싶다

국도 좀 끓여야 맛있는 법이지 찬 물에다가 재료 다 때려넣고 5분 끓이면 그게 국인가 국 조무사지..

웹툰이나 웹소설 말하는 거라면 인터넷 플랫폼이란 특성의 한계라고 생각해. 4주 동안 4화 연재하면서 기승전결 딱딱 채워 넣는 전개가 어떻게 매번 나올 수 있겠어. 필요하면 내용이 길어질 수도 있는 거지.
기존의 소설 같은 경우는 내가 원할 때 얼마든지 읽을 수 있지만, 웹툰이나 웹소설 읽는 요즘 독자들은 사이트에서 주는 만큼만 읽을 수 있으니 저런 게 더 심해지는 거 아닐까.

일간으로 징징거리는면 주간이나 월간 작품은 어떻게 읽는걸까했는데 요즘은 주4회 연재구나
...주에 4번이나 올라오는데 기다리기 힘들다고?? ???

약간 매 주 사이다사이다 하는 거 볼 때마다 그거 보는 기분이야.

미드나 영드에서 갑자기 개연성 없이 1화만에 19금적인 걸 보고서 좋아하는 걸 옆에서 보는 기분.... 첫만남인데 갑자기 개연성 하나도 없이...

웹소설은 주5회가 기본이고 매일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주5회가 기본인데 그 잠깐을 못참아서 매 화 사이다를 외쳐대고 조금이라도 답답한게 나오면 바로 하차해버리는게 요즘 독자들이라니....

기다리는 거 웹소설이 낫지 않아?

난 심지어 좋아하던 소설이 출판사 망해서 더 이상 안나오는데...?

하루 더 많구나 아니 매일 올라오면 일간연재잖..
..음..틀딱같지만 난 도저히 이해할수없어.. 하루 기다리는게 그렇게 힘들다고..?

?? 주 5회 연재도 있구나... 나는 몰랐던 세계야 ㄷㄷ

요즘 웹소설 중에서도 주인공 뽕빨물 말고 '룬의 아이들'이나 '눈물을 마시는 새'같이 정통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다루는 소설이 있어? 웹소설 이야기가 종종 나오니 궁금하네.

아니.. 꺼라위키에 이런얘기 있길래 에엥 나무위키가 또 오버한거겠지 ㅎㅅㅎ 했는데 진짜로 주5회가 기본이라고.,,,,,,,, 무섭다

>>218 에이 그 둘은 웹소설에 비하면 너무 넘사벽이지.. 비교하는거 자체가 작품들한테 실례야

>>220 웅. 나는 정통 판타지가 보고 싶은데 못 본 지 엄청 오래됐어. 항상 추억하기만 했었는데. 방금 구글에 검색해 보고 이 글 보니까 납득은 되더라. 나도 써보고 싶어 했던 때가 있었거든. 공감도 되고.
https://m.dcinside.com/index.php/board/tgijjdd/36364?page=2&recommend=1

난 나중에 웹소설을 취미로 당당하게 연재하려고 한다
-작가님 너무 고구마네요 하차합니다
-잘가요

나도 지금 궁금해져서 웹소 자주보는 게임 길드원한테 혹시 눈마새 피마새 룬아 테메레르 하얀늑대급 정도인 판타지 소설 있냐고 물어보니까 그런게 이바닥에 있을 리가 없단 대답 듣고왔어..

그냥 아무리 생각해도 3줄 요약에 빠진 이들이 독자가 되어버린 느낌임

물론 그렇게 극단적인 사람도 있긴 한데 대세자체가 그렇다고 생각함 실제로 답답한게 있다면 연참을 하는 게 좋다 말하는 작가도 있고

근데 진짜 글로 밥벌이하려고 일간 연재한다지만 하루에 몇 자나 쓰고 퇴고는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궁금하네. 5000자만 제대로 써도 빡세다 빡세다

작가도 사람이고 글 쓰는걸 직업으로 삼은 이상 먹고 살기 위해선 요즘 트렌드인 기(승전)결에 맞춰서 글을 써야한다는걸 알고 있지만..
정통 판타지 세대로써 왠지 슬프다...

근데 또 그런 거에 대해서 장르마다 관대한게 있긴 함

위의 연애파트는 빌드업 잘한다며 느긋하게 보는 반면 전투에서는 뭔가 급박하고 당하는 장면이 제대로 보이니까 당장 사이다를 원하고

>>227 ㅠㅠ 정통 판타지 이제 없서...

근데 지금 웹소설 시장이 그렇게 형성된 걸 돌릴 방법이 없단 말이지...
책을 사다가 맘에 안 드는 내용이 나왔다고 해도, 일단 샀으니까 뒷부분을 읽어볼 순 있잖아? 웹소설은 맘에 안 들면 그냥 하차해도 돼. 작가가 심혈 기울여 써놨다고 해도 읽다가 "전개가 맘에 안 드네요. 하차함 ㅅㄱ" 하고 독자가 떠나면, 매일매일 연재해서 한 화 백원을 수백명이 사줘야 플랫폼이 좀 떼간 돈이라도 들어오는데, 안 사줘서 돈이 안 들어온다고. 잘 팔리는 소설 쓰는 사람들은 자기 따라오는 수백 명의 독자가 안 떨어지게 계속 사줄 만한, 자극적인 요소든 충격적인 전개든 계속 넣어서 사게 해. 그래야 독자들이 사고 자기도 사니까. 그렇게 독자들이 기대하지 못하고 지쳐 떨어지는 작품 쓰는 작가는 안 팔려서 굶어 죽어. 건물주 되고 나서야 그런 거 쓰지. 작가는 돼지 등 뒤에 올라탄 기수가 되어 낚싯대에 매단 황금당근 현란하게 흔들어 대고, 독자는 그거 보고 앞으로 뛰어가. 이게 반복이야. 당근이 맛없어 뵈면 독자는 떠나고, 독자한테 휘어잡히면 작가는 벽에 머리 박고, 대부분의 작품이 작가와 독자가 같이 산으로 가서 실종되고, 소수의 작품이 가는 대로 가다 강물로 뛰어들면서 대충 둘 다 멈추는 걸로 완결이 되고, 더 소수의 작품이 멀쩡히 골대에 들며 평타~상타 완결작 소리 듣는 거지.

그래서 세이브 원고는 무조건 3화 5화 준비하는 게 필수야 ㅋㅋㅋ

그리고 옛날에는 국어 잘 하려면 책 많이 읽어야한다 그런 이야기 많이들 했었는데.. 요즘은 안통하는 이야기같아 그거...
내가 틀딱인진 몰라도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웹소설을 읽고 국어가 늘어날거라는 생각은 하나도 안 들어...

빠른 전개를 원하는 독자들 탓에 자기 역량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작가들도 물론 있겠지. 내가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는 이게 아닌데... 내가 쓰고 싶은 대로 쓰면 욕먹고... 독자들 원하는 대로 맞춰주다 보면은 글 쓰는 즐거움은 하나도 없고 그냥 타이핑하는 기계로 느껴질 것 같아.

확실히 독자들이 생각해서 읽는 걸 안 좋아하는 건 있어. 나 아는 웹소설 작가들도 이게 현실이라고 입 모아서 말하더라. 상상 외로 사람들이 조금만 생각해야 하는 것도 어려워서 하차한다고 우르르 말해버려서.

웹소설은 전개 참고라면 몰라도

절대 그걸로 국어공부하면 안돼

일부러 타사이트 개드립 가져오거나 위에 말한 것처럼 언어 수준을 낮추니까

요즘은 교육과정 자체가 많이 달라져서. 자식 안 낳고 싶을 정도로 학교에서 가르치는 게 없어. 가정교육 없으면 요즘 애들 무법자에 텅텅대가리라고

>>236 그정도급이라고?

웹소설 백날 읽어도 안 늘어. 컴퓨터 게임 많이 해서 프로게이머 되는 사람 별로 없는 것처럼. 아날로그 종이책만 좋은 건 아니지만 옛날 책 중에 검증된 좋은 책이 많아서 주로 종이책을 추천하지.

>>236 그거.. 요즘엔 시험을 안 봐서 그래. 초등학교에 중간, 기말 없고 그거 보면 바로 학교에 항의전화 온다ㅇㅇ 거짓말같지? 진짜야.

쨌든 웹소설은 그냥 치킨이라고 생각해

치킨 자체는 질릴 정도로 많고 자주 먹지만

가게마다 미묘하게 색다른 맛을 주고 그게 맞으면 거기만 시키거나 비슷한데에 먹거나 아니면 아예 눈길도 주지 않거든

중간/기말이 없어?????????

>>237 만약 실수로라도 임신하면 내 새끼한테 이런 세상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내가 천벌을 받더라도 낙태할 듯

???. 코로나 때문인가

아니 그럼 요즘 애들은 뭘 배우는거야...?

굳이 웹소설이랑 비교하자면... 한때 유행했던 인터넷소설 종류랑 해야하지 않을까
어찌보면 뿌리도 비슷하고

코로나 전부터 없었어. 그리고 집에서 가르쳐야 할 것들도 학교에서 가르치길 원하니... 답 나오지 뭐. 애들만 불쌍해 그냥.

차라리 옛날 감성 떠올리고 싶으면 ㅈ아라, ㅁ피아 같은 편간결제 시스템이 주류인 곳 말고 ㄴ벨피아에 가는 게 좋아. 편간 결제나 후원은 작가 응원 개념이고, 사용자들은 주로 이용권을 끊어서 소설을 보는 경우가 많거든. 글 볼 때마다 바로바로 돈이 나가는 게 아니라 독자들이 여유롭고, 전개가 좀 답답해도 견뎌 준다고 하지. 그래서 다른 소설 사이트에서 빛 못 본 마이너 감성이나 아마추어 작가들의 투고가 의외로 빛을 보는 경우도 많고.
문제는 극남성향 성향에 19금 소설을 주로 다루는 사이트라서 눈살 찌푸려질 만한 게 많다는 거.

>>247 그 사이트 볼까 했는데 ㅇㅂ가 많다 그래서 안 가고 있어. 대신 다른 쪽 보고 있음. ㅍㅅ타입이나 ㅍㄷㄴ 같은 곳.

ㄴㅂㅍㅇ는 딴건 제쳐두고서라도 판치는 혐오발언 때문에 발을 들여놓기가 꺼려지더라..

그래? 오히려 ㄴ쪽이 가장 천박하다고 느끼긴 하는데

일단 내가 그쪽을 봄

오히려 ㅁ쪽이 실력 검증 됐다하더라곸ㅋㅋ

대신 악플은 훨씬 적고 뛰어난 소설이 나오는 건 맞지만

미안 떠들다 보니 말을 좀 심하게 했어. 미안해!

감명깊게 읽은 단편 소설이나 만화 그린 사람이 ㅇㅂ나 ㅁㄱ처럼 특정 사상을 가진 사람이면... 참... 기분이... 묘하지......

혐오발언? 풍자식으로 나오는 건 본 것 같기는 한데...

나는 머.. 작가 사상이 어떻든 내가 읽고 보면서 즐거웠으면 그만이다고 생각해.

잡담이 좀 선을 넘는거 같은데
다른 사이트 성향이 어쨌건 굳이 여기서 까내릴 필요는 없지 않음? 본인 낙태얘기는 또 왜나옴?

>>251 그만큼 마음 아프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거니까 괜찮 무엇보다 사과도 해줬고

확실히 열이 올라가긴 하니 여기서 끝내는 게 좋을지도..

>>254 난 픽시브 그림보고 나랑 취향 똑같아서 바로 커미션 신청했던 작가가 알고보니 남자기만 하면 자기 커미션 신청자라도 대놓고 ㅎㄴ이라고 욕하고 뒷담까고 자캐까지 비웃는 이상한 사람이라... 크게 데인적이 있어서..... 그 이후론 사상에 좀 민감해지더라구...

ㄴㅂㅍㅇ면 요전 분쟁때 전설의 예아가 나온 거기잖

잡담 어장주임. 하이드 필요?

>>260 과열된 거 같으니 필요하다 생각.

괜찮지 않을까? 진짜 아슬아슬하긴 하지만 선 넘진 않았고
하이드 해버리면 뒤늦게 온 사람들이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다가 역으로 더 커질수도 있음

>>258 그냥 누구나 감상하는 글이나 만화랑은 달리 내 돈 주고 내 캐릭터 커미션 맡겼는데 작가가 그런 사람이라면 극혐일듯;;
그릴 거 못 그릴 거 다 그리면서 뭘 떳떳하게 욕하고 뒷담하나 모르겠네;;
근데 그쪽 사상은 같은 xx로도 이해 못하겠어 ㄷㄷ

굳이굳이 하이드 할 필요는 없다고 봄

점심메뉴는 맨날 고민하다가 3시가 되어버린단말이야
오늘도 카레랑 우동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3시가 되겠지...쳇

하이드 까지야... 그냥 너무 과열 됐다 싶으니 적당히 끝내자 싶은 정도인걸.
솔직히 자꾸 하이드 하는거 저거 때문에 너무 궁금해서 파라오 빙의 하고 싶어진다고.

고로 주제를 바꿔서 어. 내 추억속의 스레를 얘기해보는건 어떨까?

역시 우동을 먹어야겠다.

카레우동이란 메뉴가 있어

하이드 보류함.
>>268 그 캐릭터는 파라오가 아님.

우동

카레를 먹는다면 새우랑 토마토가 듬뿍 들어간 일본식 카레를 먹을거고, 우동을 먹는다면 뜨끈하고 얼큰한, 고춧가루 많이 뿌려진 한국식 우동을 먹을거야! 후후 어느쪽이든 맛있겠군

파라오가 아니었냐

너무 당당하게 생겨서 파라오인줄

파라오가 아니였어.....?

나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카레에 토마토 들어간거 맛있어...?

방송 진행하다가 지진속보 떠서 자세 확 바뀌는 거 완전 신기해 이것이 바로 프로페셔널인가~~
https://youtu.be/oSe5exLXrz4

>>276-277 파라오는 이쪽.

>>278 진짜 맛있어! 내가 유난히 토마토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향신료의 맛과 토마토의 새콤함이 잘 어우러진다 ㅎㅎㅎㅎ 감동적인 맛이야

>>268 얘는 묘지기여... 묘지기 집안.

토마토 스파게티 땡겨...
🍅🍝

오... 묘지기 집안이라니까 좀 간진데?

카레얘기 보니까 카레 먹고싶어졌어
근데 어제부터 배탈나서 자극적인거 먹으면 장이 또 파업할거같지만
그래도 카레정도면 안 매우니까 괜찮겠지???

>>278
맛있음. 자연스러운 단맛 덕분에 괜찮다.

참고로 양파 수북히 다져서 카레에 넣어도 맛있음.

>>272 친목질 될 가능성 있는 얘기는 자제하는게?

>>287 우동 먹어야겠다 다음에 카레우동이라는 메뉴가 있어가 어째서 친목질이야..?

카레우동이 왜 친목질?

카레랑 우동 중에 고민해서 누가 카레우동이란 메뉴도 있다고 한 레스같은데... ...이게 친목질???? 왜...???

우동이랑 카레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우동 먹는다길래
카레우동이라는 것도 있다고 말해주는게 친목질인줄 미처 몰랐네

카레우동협회의 정체를 들킨 모양이군

연말이라고 시즌 돌아왔나보다 어먹금 하자

카레우동이 왜 친목질이야...
>>269에게 앵커하려다 실수한 거면 그게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다는 거에는 동감이지만...

어쩌면 카레우동협회의 바이럴 마케팅일수도...라는 생각이 방금 들었어

카레우동하면 떠오르는 캐가 있어서 그랬는데
너무 예민했음 ㅈㅅ

>>296 그러다 국밥먹으면 정치색 드러내냐는 이야기도 나오겠어...

내가 어장의 모든 판을 다 주시하면서 이 단어는 친목의 여지가 있고 말고까지 다 파악하면서 말해야해...?

아무튼 다행히 대한카레우동협회의 정체는 드러나지 않은걸로
스위스 비자금이 들통난줄 알았네

미안함 앞으로 조심할게

어

점심으로 라멘을 시켰는데.. 아직까지 안오고 있어...
지금 당장 온다해도 23분만에 먹어야해......

인도커리/한국오뚜기스타일카레/일본식카레
중에서 나는 일본식이랑 인도커리가 젤 좋더라

각자 독서법을 말해보는건 어때
나는 취미로 하는 독서는 처음에 가볍게 읽고 2회차부터 상세하게 즐기는걸 좋아해
게임도 비슷하게 플레이하지. 2회차부터 열심히...
중간에 인상깊은 부분이 있으면 가볍게 수첩에 페이지와 주요 단어를 적어.

인도커리는 일단 난이 온다는 점에서 너무 좋아 라씨 최고 맛있어

>>304 최근에 읽은 책 하나만 소개해줘!

>>303 오뚜기스타일은 너무 인스턴트 아닌가 생각했는데 막상 한국식 카레라고 해도 뭔지 모르겠어
한솥...?

인도커리 시킬때 탄두리치킨도 같이 시킨다음 카레에 푹 찍어먹으면 그게 또 별미지~

난 일본식 카레를 자주 사다 먹어서 그런지 일본식이 괜찮아.
특히 에스앤비 골든카레 매운맛. 맨날 이거만 먹어.

제일 좋아하는 조리법은 물 없이 양파로만 카레하는거.

>>308 하아아아아~~~~ 완전 커리랑 탄두리치킨 먹고싶다는 기분으로 돌입해버림... 내일 저녁은 이거다

>>306
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 데이비드 J.헬펀드!
과학적인 사고에 대한 내용이고 과학이 딱딱하거나 매정하다는 오해를 풀고 싶어하는 분의 책이야
사진은 읽었던 부분 중 웃기던거

뭐지 어둠의 카레우동 협회가 있었나
얼마전에 카레우동이랑 카레밥중 고민하다 카레우동 먹은 감상은
역시 카레밥으로 할걸 이었어
카레우동이 싫은건 아니지만
그날은 아무래도 밥이 먹고싶은 기분이었던 모양이야

>>310 카레에 푹 담근 탄두리 치킨을 난에 싸서 먹은다음 라씨를 쭈우욱 마시면

이게
천국이다

양파&마늘은 어디에 넣어도 맛있는 기적의 음식이지

>>304 나는 기본 속독으로 읽는 편이고 상황을 직접 상상해가면서 읽어. 그 후에 마음에 드는 글귀가 생기면 필사하고 내가 이 인물이라면? 하고 계속 상상하면서 곱씹는 편. 그래서 읽은 책 또 읽고 또 읽어.

>>311 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 보인다! ㅋㅋㅋㅋㅋ 도서관에서 발견한다면 읽어볼게

카레에 마늘 튀긴거 올려 먹으면 그것도 존맛이지...

어둠의 카레협회가 있다면 당장 가입하고 싶어 주소를 알려줘
요 앞에 카레집 사장님한테 은밀하게 물어보면 되나

오 >>315랑 나랑 비슷한 스타일이네
나는 필사는 생략할때가 더 많긴 하지만.. 필사대신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하는 일이 더 늘었기도 하고

>>318 사장님을 듀얼로 이기고 자리를 차지해야돼

>>320 뭐..뭐엇
지금부터 듀얼 단련한다

난 항상 어머니가 오뚜기 카레 가루로 해주셔서 오뚜기가 제일 맛있다

>>322 음음 집밥이 제일 맛있지 그것은 불변의 진리

유희왕 게임하는사람들 모인 사이트에서 관리자를 듀얼로 뽑는다는게 생각나네...
총 관리자랑 듀얼을 해서 이기면 관리자에서 탈출하고 지면 관리자에 강제 취임해서 무임노동을 해야 한다는...

하지만 여태까지 총관리자를 이긴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는 괴소문도 있어...

난 최근에 웹소설 읽는 취미가 생겨서 이북리더기 살까 생각중이야... 근데 가격대 알아보다가 자꾸 저기 이북 리더분 생각나서 웃음터짐

리북리더

이분..?

이북리더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혼자 있는데 아프니까 너무 서럽다

>>329 괜찮아?

책을 여러 번 읽는다니. 난 읽고 땡인데... 재밌는 장면이나 재밌었던 책 정도는 가끔 다시 펼쳐 보기도 하지만.

>>330 머리아프고 코막혀 잉잉

>>331 흑흑 참치 푹 쉬고 건강해

>>330 너무 가벼운 글이 아니라면 한 세번쯤 읽어봐
처음에 몰랐던 부분이 두번째에 이해되고, 세번째에는 작가의 마음까지 느껴진다구!

타싸글 주작논란 터진거 보면서 생각한건데 상판러들 주작하면 잘할 듯 1인 평균 3문체씩은 하는 기적

문체 바꾸고는 있지만 긴장 풀면 바로 제일 편한게 튀어나와서 힘들더라~

어차피 타싸에서 하는 주작이래봐야 고작 한줄 두줄 정돈데 문체 똑같다고 탄로나는거 보면 ...응..

똑같은 단어풀에서 다르게 나오는 글이라고 해봐야...

문체 바꾸는 참치들 보면 신기해.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나도 문체 바꾸고 싶은데 못하겠어.. 어케하냐..

크로플 먹어보고 싶다. 대체 크로와상을 와플 기계에 누를 생각은 누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맛있으니까 인기가 많은 거겠지? 🥐🧇🥐

으아아아아아아
출근하기싫어
으아아아아아아아아

>>340 지금 출근...? 낮잠 잤어?

맛있는 와플

>>339 크로플 꼭 먹어줘 존맛이야. 바닐라 아이스크림 얹어서 먹어줘.

얘들아 무슨무슨 연구소 하면 일단 의심해봐
방금 심리학회에도 등재된 병 무시하는 자칭 전문가 조사해봤더니 프로이트 튀어나온다...
하여튼 자격증이나 학위를 당당하게 걸어놓지 못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뱅쇼 마시고 싶다
카페까지 나가기엔 너무 춥고 귀찮고.. 한 잔은 배달 안 되겠지.....

하는 게임이 내일 새 확장팩 나와서 스포 관련 이야기로 시끌벅적하네..

>>344 프로이트.... 요즘 유행은 인지행동치료이긴 한데 아직도 프로이트 정신분석으로 진행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들었어. 프로이트라고 다 자칭 전문가는 아닐 수 있다! 심리상담사는 국가자격증이 없어서.... 흠...

주기적으로 아픈 곳이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안 아프고 나만 유독 아픈 부위라서 얘기하는 것만으로 인증감이라 말을 못해... 심하게 아픈 건 아니고 조금씩 계속 아픈 종류긴 한데.

병원 가 봤어?

물론 디셈5 무시하는 거면 사짜일 가능성이 높지만 말이야...

>>348 병원 가봐... 나도 별거 아니겠지 하면서 가슴 통증 무시했다가 기흉 터져서 실려감...ㅎ

>>349 >>351 병원 갈 종류의 그런 아픔이 아닌 것이야... 기껏해야 흉터 좀 희미하게 남는 수준이겠지. 범위가 좀 넓어도.

넓은 것도 아니구나
넓어야 손바닥 반절쯤?

몸이 보내는 경고 무시하다가 병원신세 오랫동안 질 수도 있음

병원 갈 아픔이 있고 아닌 아픔이 있다니...
그냥 아프면 병원을 빨리 가자
빨리 가야 돈도 덜 들고 경과도 좋다

어디서 본 건데 병원은 죽어서 리스폰 할 때 가는 곳이냐고 하던 말이 생각나네

이 면역레벨에 이 정도 도트뎀이면 안 죽는다구. 개발도상국도 아니고 시국이 시국인걸!

그리고 다들 들으면 어차피 그거 갖고 엄살... 이라 할 만한 건데. 어디 지장도 없고.

그러면 뭐.. 너참치 마음대로 해
가기 싫다는 사람 사람 설득하기엔 너무 귀찮다

피곤한 시간대니까...
그래도 참치들의 따뜻함을 느꼈어. 고마워. 더 심해지면 약이라도 받아올게...

날씨 추우니까 침대에 누워서 따땃하게 이불덮고 있어~
아플땐 일단 편하게 누워있는게 제일이더라

거기에 따뜻한 거 한잔 마시면 좋지

꿀잠도 곁들이자

따뜻한거(국밥)

>>347 맞긴한데... 결정적으로 본인 약력이 전혀 없어

>>348 혹시 기관지와 심장 부근을 쥐어짜이듯이 아팠다가 괜찮아지길 반복한다면.. 스트레스를 받앗는지 확인해봐 나도 그러거든.

올해도 마지막 달이 왔구나

분명 3월부터 성실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는데 어느새 12월이 되고있네

깔끔하게 1월부터 성실하게 살자

12월부터 성실히 살라구...

어차피 12월 1월은 인간이 정한 날짜일 뿐이니까 말이야
교과서적으로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거지
이런 나도 수면시간 2시간 넘겼지만...

꽤 재미있는 스레 소재가 떠올랐는데
사실 그냥 내가 1:1로 돌려야지~ 하고 설정 다 짰다가 생각해보니 다인스레 설정으로 굴려도 나름 재밌을 것 같고...... 고민되네
일대일로 돌리면 진지하게 풀어낼 수 있어서 좋고 다인은 여럿이서 다양하게 관전하며 즐길 수 있어서 좋고..
내용은 하여튼 관계성 짙을 만한 설정이야. . .

이 이모티콘(움짤) 이름 아는 사람...?

구룡성채 배경으로 느와르물이 하고싶다

>>373 퍼스나콘이네 오랫만이다

>>374 캡곧너 캡곧너 말꺼낸 사람이 세워주기

>>377 내가 강남 건물주였다면 세웠을거야

>>378 상판에는 강남 건물주가 아닌 캡틴도 많은걸
고로 너참치도 캡틴이 될 수 있다! I Want You for Captain!

>>380 응 싫어~

애초에 난 퇴근하면 바로 침대에 드러누워서 1시까지 꿀잠잔 다음 활동을 시작하는 저주받은 기력의 소유자인 참치라 무리여~,~

예들아 그거 알아? 오늘은 거꾸로 해도 2021 1202라는 것을!

상판은 있는데 왜 하판은 없을까?

깔깔깔

아

아, 이건 좀...

아…

>>385 아재요 jam 이 업소............

개그배틀을 신청해주지

ㅋㅋ;;ㅎㅎ...ㅈㅅ!!!!!

난 무엇을 해야하는가

아직...한 개그 남았다...

>>396

아이고웃기다깔깔깔

/어장주 밴

와하하하 너무 웃기네요
추천하나 누르고 갑니다!

많이... 힘들어 혹시...?

언제나, 스레에 참여하고 싶어서 시트를 낸다기보다는 스레를 보자마자 딱 떠오른 캐릭터가 내 생각 밖으로 글이 되어 나가고 싶다고 나를 강렬하게 이끄는 바람에 시트를 써. 정말 모두 내 머리에서 나온 게 맞을까 싶을 만큼, 길고 세세하고 독창적이고 재밌고, 내 취향이지. 다시 읽어봐도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라고, 떠올리게 되고, 자꾸 미련이 남게 되고, 아까워. 어떤 스레에서도 그 사랑스러운 캐릭터들로 엔딩을 볼 수는 없었으니까.
사실 상판에서 낸 캐는 거의 다 기억하고 있는 편이긴 하지만서도... 인간의 DNA는 하나에 쭉 펴면 2m, 다 이으면 명왕성까지 닿는다지. 정작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세포핵 안에 다 들어가는 조그마한 물질이면서. 어딘가에서 얻어온 것처럼, 내 안에서 나온 게 아닌 것처럼, 내 역량보다 큰, 그러면서도 친숙하고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나를 구성하는 것. 그래서 난 언제나 내가 만든 캐릭터에 뒤늦게 빠지곤 하나보다. 굴릴 때까지만 해도 한 번도 사랑스럽다곤 느껴 본 적이 없는데, 답답하고 삐걱거리고 누군가와 비교하고 깎아내리고 부담스럽게 느꼈는데.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제 필력이 다 죽었네요
그래도 한 자 한 자 날아갈 때마다
많이 즐거우셨죠?

이중인격과 관계 반전을 메인으로 한 스레 보고 싶다. 본인격 시트는 시트 스레에, 이중인격 시트는 웹박수에 넣어서 일정 시간마다 바뀌는 인격으로 캐릭터들이 잊어버린 자신의 정신이 분열된 이유를 탐색해나가는 스토리.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중인격으로 전환되는 즉시 모든 관계가 호의<->적의로 완전 반전된다는 거. 호관과 혐관이 많아야 재밌는 설정이라서 선관을 적극 권장하고...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흥미진진 팝콘각 이라는 명언을 남기고 싶어

>>45 제 발 어 장 세 워 줘

예전처럼 느긋하게 뛰는 스레는 이제 다 사장된 것 같아서 슬프다.
매일매일 뛰기는 힘든 직장인 참치는 오늘도 관전이다.

그래서 그런데 Idle 육성 스레 같은건 어떨까.

멍 하게 냅두다가 생각나면 와서 체크하고 육성 분재 겜 같이 진짜 Lite 하게 되는거 말야.

느긋한 스레란 건 뭐야?
어떤 스레를 말하는 거야?

냅두다가 생각나면 와서 체크해도 흐름 따라가는데 문제없는 스레 아닐까

그럼 역시 분재겜 같은 어장이 나올때가 된거네

>>412 세워줄거야? 사랑해

그냥 매일매일 진행이 있는게 아니고 좀 여유롭게 뛸수있는 일상스레 같은거 아님?
요즘은 1주에 여러번 진행하는게 많잖음

해결사 사무소나 용병 길드 같은 게 생각나는데.
모든 에피소드가 옴니버스 형식인 걸로.

근데 냉정하게 따져서 요즘은 그런 스레 만들면 백퍼 묻히지

>>413
그런 어장을 원하는 너의 마음이야 말로 최고의 어장이란다.

왜? 하는 사람이 없나?

근 6개월간 지켜본 빅데이터에 따르면 두달도 못 가서 사람들 싹 사라지더라

찔러만 보는거지 뭐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상판러의 혼신을 담은 개그......yujam

>>421 오(오)

안개 낀 세계대전 날
레닌 말하길
아돌프 코가 밝으니
전차를 끌어주렴

아돌프 사슴 코는
주포
매우 반짝이는
대전차

겜창인생인 친한 동생이 자기는 게임을 하고싶은거지 PC요소 잔뜩들어간 게이들을 보고싶은게 아니라고 한탄하는데 어떻게 달래야 하나 이거..

>>426 같이 게임사를 욕해줘
어차피 외국이라 욕해도 못들어

>>427 너참치 천재인가

>>426
네가 선택한 게임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408 슬로우 스레 하나 있어...

다들 개쩌는 이걸 봐줘

https://twitter.com/inle_amikus/status/1454828166917230599

얘들아 내가 특정 어장 언급해서 미안하긴 한데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33095
요 어장만 볼려고 하면 화면이 이리 떠.

아이폰 크롬 사용중이고 다른 어장은 다 정상적으로 나와.

어떤 문제인지 아는 참치 있니.

캐시 지워도 보고 새로고침도 해봤는데 몰겠다

갤럭시 크롬으로 들어갔는데 내 폰에서는 별 문제가 없어
무얼까

글이 너무 많아서 로딩 중 오류 뜨는 것 아냐?
유일 AA 사용 어장이잖음
상판 목록 화면에서 상위 3어장인가?는 어장 내용이 같은 화면에 뜨는데 그럴 때는 다운 안 됨?

어 됐다.
>>435 말대로 글자가 너무 많아서 그랬던거 같다.
수동으로 최근 50으로 가는 주소로 만들었더니 문제 없네.

그나저나 내 핸드폰 얼마전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형 아이폰인데 왜 이러냐

네 이놈 잡스!

해결되었다니 다행이야!
잡스 씨는 요즘 백신 베리칩으로 동시에 수천만명의 사람을 조종하느라 바쁘시다굿

아 그거 유명하지...
조심해야해.

최근 사람들이 다들 쓰고 다녀야 하는 마스크에만해도 이렇게 많은 것들이 들어간다고...

니 엄마를 추적하는 마더보드도 들어있다니

잡스 조종설 믿을 머리면 잡스가 조종하는게 낫다는 말이 머리에서 지워지질 않음

오 AA 쓰는 상황극도 있구나

백신을 맞아도 잡스가 조종을 해주지 않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어
이것때문에 나는 내 삶을 자기의지로 살아가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말았지

거기에 사실 지금 내가 사는 인생이 과학자가 만든 전기신호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두려워
실시간으로 나는 내 인생을 말아먹고 있을 수 있다니

어이어이 백신을 맞으면 잡스가 조종해주는 혜택이 주어지는거 아니었냐구
어떻게 된거야 아직도 이 몸 그대로잖아

발상을 역전해보자! 어쩌면 우리는 이미 조종받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

잡스 컨트롤 너무 꾸진데요

발컨이네...

우우 똥컨 우우

잡스는 최저가 컨 하는 중이라 우리보다 더 못한 애들 컨트롤 하느라 바쁜거야 암.

적어도 우리는 최저가는 아니란거지

전능한 존재가 너무 커서 인간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식의 그림을 봤는데, 그럼 전능자와 소통하지 못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들이 사악해서가 아니고 그냥 너무 인간과 동떨어진 존재라 소통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 했어.

너무 크거나, 너무 멀리 있거나, 너무 고지능적 존재이거나...

그럼 대빵 큰 확성기를 가져오면 되겠다

진짜 감정조절 너무 힘들다

'전능'하다면서 작은 소리하나 듣지 못하나요? 그렇다면 전능하지 않는 것인지...?

전능이지만 발휘하지 않는다?

>>453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이 잘못됐어 미안해
인외적인 존재 이야기한 거야... 크라켄이나 뭐 그런 신화적인 존재들

이거구나(?)

>>456 비슷해...? 내가 본 건 좀더 귀여운 내용이었지만...

>>450의 전능한 존재에 관해서는, 인간이 그 존재를 전능하다고 믿을 뿐. 우리가 개미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듯이 그 존재에게 있어서 우리는 개미나 공기같은 자연물처럼 미소한 존재라서 당연하게 소통하지 못하는 걸지도 몰라.

>>458 설명 잘한다! 말해줘서 고마워 아무튼 그런 전능자(?)와의 헤프닝으로 괴로워하는 상황극이 해보고 싶네...

>>459 무언가 예시를 들자면 어떤 느낌이죠?

>>460 아무래도 >>456 같은 느낌...
전능자(?)에게 소원을 빌고 그 사태를 감당 못해 생기는 헤프닝 같은 거 ㅋㅋㅋㅋㅋ

>>461 위대한 자에게 강력한 힘을 내려달라고 했더니 강력한 괴물로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사람들에게 오인받게 되어 기어이 퇴치당하고 마는 상황이려나요
"이럴수가, 지금 껏 싸워왔던 것들의 정체가 사람이였어! 그들이 그토록 소원을 빌지 못하도록 방해했던 이유가...있었던 거야!" 라는 느낌.

응애버스가안와애기참치얼어주거

>>463 호호 불면은

구멍이 뚫리는 커다란 애기참치
아나 중간저장
핫팩 없어?

>>462 좋다좋다ㅋㄱㅋㅋㅋㅋㅋㅋ
그거 말고도 그 존재와 얽혀서 생기는 헤프닝들 다뤄보고 싶음ㅋㅋㅋㅋㅋ

>>463 애기참치야 힘을내ㅠ

(구멍뚫림)

힘못내
구멍때매주거써
참치회되버려써

구멍이 났으면 회로 먹기도 힘드러

(고양이짤 주기)

우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제가 지금 굶주린게 아니라 빈속에 술을 너무 많이 먹었나이다 어떻게 구원좀 해주세요 쉬바

내 어린양아 이것을 받아 마셔라 이것은 네 간이 해독하며 흘릴 피눈물이니라

흐음

간장에 흐르는 핏물은 받아마실 수 있사오나 사무치는 여로움과 공허함은 어찌 흘려보내야 하렵니까

다음엔 비타민·단백질류 음식과 함께 음주하도록 하여라

이에 지나가던 참치가 외쳐 가로되 >>475여 >>475여 친구와 시간을 보내라 그리하면 그 외로움이 감해지리라 하니라

친구가 술 먹인건데 말입나이다
여롭다는 것은 외롭다늠 것이 아니라 부끄럽단 거란 말이야 이 아버지야

가로되 이르니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업데이트가 느리다 하시더라

지나가다 멈춰 선 참치가 >>478을 듣고 이르기를 부끄럽다 함은 필히 사연이 있을진저 선생님은 그 개꿀잼썰을 어서 풀라 하니

뽀뽀했다 왜

오오오오오오

((((((잡담스레 왔다가 흠칫))))

3D연플임?

현실어장에서 연플 났어???

간장게장 먹고싶다

양념게장 .dice 1 100. = 39

>>487 간장게장 .dice 1 100. = 80

크헉!

캡틴이 진행하면서 겪는 고충........real

만들고 싶은 것 2 넘쳐흐르는 아이디어 1 실제로 만들어진 것 3이다
알아두라고...

이런 경우도 있지
내 이야기야

나 이거였네 (욕설)

나 왜 살지

그냥 흐르는 아이디어

스레 세우고 싶다
근데 감당을 못할거같아서 슬퍼

일요일이 반도 남지 않았어

내 주말은 다 어디로...

아
내일요일내월요일

돈을 벌기 위해 채집을 하는데
재료 모으는게 재밌어서 무지성으로 하다보니 천개를 모았어...

촌지 세대인데 촌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주작이라 하네.... 00년대부턴 촌지가 없었구나 싶어지기도 하고 진짜 있었던 일을 믿지 못하는 거 보면 요즘 교권이 많이 달라졌다는 걸 실감하면서도 주작이라 한 것에 대한 빡침이라는 양가감정이 들어.

상판 하면서 꿀팁 아닌 꿀팁.. 위키에도 린넨 적용이 하고 싶다면

기본 바탕은 {{{#White 비밀로 쓸 말}}}
folding 상태의 린넨은 {{{#eeeeee 비밀로 쓸 말}}} 정도..

| 내애애애용 |
| 내용 | 내용 |
이런 형식의 표를 만드려면
||<-2> 내애용 ||
|| 내용 || 내용 ||
이렇게 쓰면 됨
세로로는 <|2>

>>501 촌지가 선생님한테 찔러주는 뇌물이지? 주변에서 썰을 들어서 그런게 있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진짜 그런게 있었다고? 싶기도 하다...:3

[[html(내용)]]
{{{#!html 내용}}}
이 코드로 html 문법 호출 가능
잘 꾸몄다~ 하는 생각이 드는 위키 문서의 문법을 보면 대부분 야생의 html 능력자가 개입한 경우가 많다

>>504 응 맞아. 실제로 책에 끼워서 주기도 하고 그랬었어. 안 주면 생기부를 정말 최악으로 쓰기도 하고 반 애를 주도해서 왕따시키기도 해. 내가 겪은 건 이 두 개 전부네.

>>504 진짜 그런게 있었지. >>506에서 나온 것처럼 안 주면 진짜 불이익 장난 아니게 준 교사들도 많았었음. 지금이야 그런 것들이 많이 사라지기야 했지만 만서도.

지금으로선 상상하기 힘든일이지만 어른들에게(라고하니 나는 어른 아닌거같네 대충 모죠적으로 난 성인이고 그분들은 어른이다) 들은것들이 있었다
촌지 준쪽과 대접이 달라지는게 그냥 당연했던 세대의 이야기...

나도 나이 적은편은 아닌데.. 촌지 주고 그러는거는 내 윗세대로 기억함..
학생한테 선생이 부모님한테 가져다 드리라고 책 한권 주면 부모는 그 책 사이에 돈 끼워서 주는게 당연한 세대였다고..

일본과 중국에도 촌지가 있다지

그러고보니 옛날에는 운전자가 경찰에게 교통신호 등으로 걸렸을때 준비해둔 현금으로 슬쩍 무마하곤 했단 얘기도 들었다

촌지가 당연하던 시기가 있었지

송곳...명작이지

촌지 이야기를 주작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지...
주작이란 말이 붙을 정도로 있을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린거니까

있어선 안 될 일이야.
지금 교권 침해 정도가 옳다는 건 아니지만...

뭔가를 두들겨서 수확을 얻는다는 점에서 말 그대로 매타작이었다.
세상에... 글 너무 좋다

근데 가끔 레스에 가로줄 긋던데 어떻게 하는 거야?
-----
이렇게 하면 그어지나

안 되네...
가로줄에 대해 아는 능력자 나와주세요

.hr. 쓰면 될걸? 맞나...

.hr.

---

오 된다 >>519 고마워!

---

호라이즌!

주사위에 영혼을 속박당한지 어느덧 오랜 시간이 지나 2021년이 저물고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얼마나 오랜시간 수많은 세상을 여행해 왔을까?
얼마나 많은 자신의 분신이 평화로운 세상에서 여생을 보내게 되었을까?
얼마나 많은 자신의 분신이 목숨을 잃었을까?
몇번이나 연플을 해왔으며
셀 수 없이 많은 적을 베어넘기고
수많은 죽음을 경험해왔으며
몇번의 짜릿한 역전으로 신에게 승리했고
이 수많은 경험을 매번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즐겨왔을까?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는 원한다면 어디든지 갈 수 있다.
우리는 원한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상판속 세상의 한계는 누구도 헤아릴 수 없다.

-2021년이 끝나기는 조금 이르지만 상판에 건배. 스레주(캡틴)의 뇌건강에 건배. 세계 평화를 위하여 건배.

나는 <3가 하트가 아니라 (*/ω＼*)이랑 비슷하게 양손으로 눈을 가리고 수줍게 웃는 이모티콘인줄 알았어.

◟( ˘ ³˘)

<3는 고깔모자 쓰고 웃는 이모티콘이 아니었단 말인가
<):3

'<'는 새가 부리를 닫고 있는 걸까 부리를 열고 있는 걸까

열고 있는게... 아니었어?

닫고 있는 게 당연하잖아.

오른쪽을 향해 열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

눈만 바꾸면 비웃는듯한 느낌이 되어버려

이모티콘은 있는데 왜 고모티콘은 없을까?

하하하

>>533 아재요 jam 이 없소

>>533

이것은 상판이 높게 평가

>>533
왜냐면 고모부가 없으면 못 쓰는 사람이 생겨서 아닐까?

그만해 이모텝과 고모텝 드립이 생각나잖아

몬헌 너무 재밌어서 요새 상판을 안들어오네

몬헌 재밌지~~~~ 이해한다

곧 종가아아아아아앙!!!!!!!!!!!!!!!!!!

종강을 거꾸로 하면 강종(강제종료)이야

절 대 종 강 해 @==(^0^)@

종강을 강종하자

종강을 강종하면 계속 학교 나가야 하는 거네?

>>545 이게 대학원ed인가 뭔가 하는 그거임??????

아ㅋㅋ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1:1 자유상극 시트 어장에 재밌어 보이는 상황은 꽤 올라오는데 내 필력과 설정력이 딸려서 좋은 설정 가지고 이것저것 해보자 했다가 머쓱하게 해산할 거 상상하면 찌르지는 못하겠다... 눈으로만 보기
사실 시간과 기력도 없음

난 재수에 만족했는데 왜 주위에서 내가 인생을 낭비한 것처럼 보는지...
난 재수생활동안 얻은게 충분히 많다구요

그리고 그것도 싫다... 전문직이 꿈이라면 마치 내가 사회에서 규정한 가치를 추종하는 사람인 것처럼 보는거
저는 그냥 진짜 법조인이 하고싶을 뿐이에요~~~!

야식이 먹고 싶엉

상확극에 관심도 많고 재밌어서 한번 참가하고싶지만 완전 처음이라 그런지 잘 할수 있을지 두려워서 참가 신청을 계속 미루게되네..

>>553 한 번 해보자
어차피 처음엔 다 못하니까 첫 스레가 흑역사 되는 건 상판러들의 국룰 아닌 국룰... 같은 얘기거든
난 흑역사가 하도 많아서 더 만들고 싶지 않다~ 라는 게 아니라면 도전해보는 게?

"조만간 이불을 걷어차게 될지도 모르는데요"
괜찮아, 누구나 처음은 흑역사가 되는 법이야. 나도 그랬고...

>>554 뭐가 그렇게 두려운지 시도도 안해보고 전전긍긍하던 내가 바보같네
고마워 덕분에 결심이 선거같아

뉴비 가이드 스레는 >1596317092> 여기
현재 시트를 받고 있는 스레는 New game.,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영웅서가 2 / (무림비사는 언뜻 보기론 사파 자리가 남아있는 거 같은데 정확힌 몰라서 캡틴에게 문의해봐야 할 듯.)
시트를 내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상L 스레는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잡담 전용스레로 따로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독백 잡담방'이 있으니 문의 이쪽), 바다거북스프 게임 하자!
가 있음
파이팅
그리고, 실수하고 부끄럽고 폐만 끼친 기억이 되더라도 남에 대한 존중을 잃지 않았던 한 모두 그 기억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할 자격이 있다는 걸 기억해줘.

괜찮아. 한 번 도전해봐. 보드게임도 참가 해봐야 나중에 직접 사회자로 이끌 수 있잖아? 상호간의 존중만 있으면 돼. 대화가 된다면 더욱 좋고.

붉은 바다 스레도 홍보 올린거보면 시트 받을걸?
지금 다인 스레중에서 시트 닫힌 곳은 거의 없을듯
아무튼 뉴비참치 겁먹지말고 일단 도전해보라고!

시트라고 쳤을 때 안 나와서 깜빡했다..

무림비사 사파 자리 시트 받아!

이거 마치 뉴비 없는 고인물겜 뉴비 온거 보는 거 같다

실제로도 뉴비가 없다
몇 개월만에 잡담어장에서 뉴비를 본 거지

비가 새로 내리면 뉴비ㅋㅋㅋ

스파이더맨 아이맥스 예매 빡셌다

>>565

>>565

(ʃƪ˘⌣˘)

>>565

>>567 그럼 비가 모두 내리면 올비? 엌ㅋㅋㅋㅋㅋㅋ

>>570 앵커미스 >>565!!!

깔깔유모아집

>>570

나는 종종 죽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곤 해

여전히 그들이 최고거든

올비는 온다.

기상캐스터 : 내일 날씨는 올비입니다.

올비가 있으면 낫올비도 있나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 참치! 헤이!

오늘 9시까지 확진자가 5704명이래..

단계적 완화+오미크론의 낮은 위험성과 높은 전염성 콤보로 일어나는 일이지만 이미 추세 자체가 코로나를 독감처럼 관리하자라서 확진자 수 자체보단 치명률에 집중하는게 좋을듯

시트에 적을 캐릭터 설정을 구상하다보니 일하면서도 생각하게된다

배경에 맞게 자료도 조사하면서 짜다보니까 점점 재밌어지네

ㅈㅗㄹ료

졸려

조선 사대부가 앵무새를 키웠으면 분명 국어 지문에 글 나왔다
"평소에는 똑똑한 머리를 사고를 칠 때마다 쓰고, 혼내려 하면 도망치니 교활함이 이를 데 없다. 그러면서도 부럼을 주면 어느새 곁에서 야양과 교태를 부리니 이처럼 간사한 생물이 조선 반도에 다시는 없다. ••• 이처럼 궁궐 내에도 앵무새같은 간신이 많으니 참으로 한탄할 노릇이다. 하나가 말을 꺼내면 우왕좌왕 뜻없는 아첨만을 반복하니 어찌 다르단 말인가?"

원본은 고양인가

어제 게임에서 특정 맵 잠깐 들렀는데 지인이 거기에 잘 보이는 터주 물고기 있는데 한번 낚아보쉴? 해서 ㅇㅋ 하고 갔는데
그대로 3시간을 계속 낚시만 돌렸다
말 그대로 "잘 보이는" 이지 "잘 낚이는" 은 아니였어...

검색해보니까 그 물고기 낚일 확률 5%도 안된다고 하더라.......

5%면 혜자 맞았네

상판에서 쓴 옛날 캐릭터들 밖에서 자캐관계 짜는 곳에 써도 괜찮은걸까?
스레는 이미 한참 전에 묻히긴 했는데 위키엔 박제되어있어서 좀 애매하다.

이미 묻혔으면 괜찮을걸

알면서 물어보는거지?
여기 익명사이트야

>>590 밖에서 쓴다는 거잖아
혼자 관계짜서 논다는것도 아니고

생각보다 커뮤쪽에 참치들 많이 퍼져있어, 나 놀던 곳에서도 어느 참치가 자기 연성 ㅌㅇㅌ에 올렸다가 올리자마자 바로 캡쳐따여서 분쟁올라온적도 있었고

상황을 자세히 모르니 문제가 되는지도 모르겠고
하지마라 해서 안하는 것도 아니고 못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딱히 할 말은 없는데
나중에 문제가 되면 결국 책임지는 쪽은 본인이니까

>>592 그건 진행 중이던 어장 캐릭터 연성을 올려서 문제가 된 거잖아
완전히 묻힌 스레면 재활용 가능한거 아니었음?

그렇긴한데 전에 묻힌 스레의 캐릭터는 밖에서 재활용해도 된다고 본 것 같아서 물어봤어.

뭐.. 그렇게 생각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너참치 말대로 결국 책임지는건 본인이니까

>>594 그 재활용의 기준이 밖에서가 아니라 참치어장 내의 다른 스레들에서 재활용 가능하단 말 아니였어?

>>592 급발진 뭐임

>>598 별로 급발진 안했는데..

ㄴㄴ 캡틴이 하이드하고 캡틴이 없으면 완전히 묻혔다는 가정하에 서로 모른척하고 밖에서 쓰기 가능이라고 협의 나온적 있었다.

일단 규정은 그런데 문제가 된다면 다시 토론해야지.

>>597 난 일단 밖에서도 가능하다고 알고 있었음
근데 진행 중간에 내린 시트 말고 그냥 묻혀버린 스레 시트만 가능하다고 기억함

>>597 그 밖 맞는걸로 기억하는데

>>600 아 그래? 그럼 내가 잘못알고있었나보네
난 묻힌 스레 캐릭 재활용은 참치 어장 내부에서만 가능한거라고 알고있었거든

>>600 그거 하이드는 저번에 말 나와서 규칙 바뀌지 않았나? 이미 묻힌 스레 다시 갱신해서 캡틴 찾기도 좀 그러니까 묻힌지 시간 지난 스레는 그냥 시트 하이드 안 해도 재활용 할 수 있게 해주는 걸로

결론은 내가 잘못 알고있었던걸로..
토론어장 자주 안본게 잘못이다.. 크윽..

어이어이 토론어장에선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구

왠지 토론어장.. 굉장해...!! 를 외쳐야 할 것 같은 기분이야

다함께 외쳐요
토론어장 굉장해!!

토론어장 갱장해 엄청나!!!!!

그래서 되는겨 안되는겨(난독

>>610 완결난 스레 빼고는 밖에서도 재활용 가능

되는데 알아보는 척도 하지 말아야지. 솔직히 이건 양심문제라서 더 깊게 들어갈수도 없음.

잠깐 화끈해져보자면 상판이 예전처럼 사람 많은것도 아니고; 잡담스레에 상판 그만둘까 이런 이야기도 종종 올라오는 마당에(=기존 유저도 이탈한단 뜻) 밖에서 재활용 하는걸로 양심 문제 운운할 필요는 없지
까놓고 말해서 요즘 화력에 참치 내부에서도 시트 재활용하면 바로 누군지 보이니 양심 문제는 여기에도 적용 가능한거고
재활용 금지하자고 토론어장 갱신한다면 모르겠지만

내 말은 밖에서 봐도 아는척하는거 말임. 그건 철저히 양심문제라고 생각

>>614 엉 그 이야기인건 아는데
나는 밖이나 참치어장이나 재활용 캐를 다른 사람이 알아도 모르는 척 하는게 양심 문제인건 결국 같다는 의미였음
왜; 참치어장에서 재활용 시트보고 대놓고 티는 안내도 은근슬쩍; AT필드는 칠 수 있잖아;
내가 일하면서 타자 친다고 알아듣기 어렵게 적었네;;

상판 꽤나 오래 하면서 생각하는건데
다른 곳은 잘 몰라도 내가 뛴 곳은 커플링이 gl이 은근 많이 있더라
NL은 예외로 친다고 하더라도 GL은 자주 보는데 BL은 거의 못봤음.. 적어도 내가 뛰던 곳에선

근데 이상하게 수요스레같은곳 보면 BL이 많단 말이지..
AOS게임에서 다들 외치기로 5인 같이 할 사람 구하면서 정작 자기들끼리 파티 안짜는 그런 느낌인가..

열띤 토론중에 죄송합니다, AT필드를 친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자기들끼리 아는 이야기 하면서 그 이야기 모르는 사람이나 늅늅늅이들 무시하고 배척하는거

그보다 AT필드를 모른다는건 뉴비란 이야기군?!

뉴비다!!!! 신선한 뉴비가 나타났다!!!!
다들 파티 준비 돌입!!!!!

🎉🎉🎉🎊🎊🎊🎈🎈🎈

그러고보니 구레딕이랑 옆동네에선 BL 커플링 성사된거 몇번 봤는데 참치에선 못봤어;
원하는 사람은 있지만 귀하다니 이거 완전 산삼이구먼 산삼;;

그러고보니 그렇네. 일댈에서 찾는 것도 대부분 HL/GL인 것 같고, 다인스레에서 성사되는 것도 HL/GL 말고는 드문 편이고. 물론 BL이 아예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밴드 같은 다른 커뮤에 비해서는 현저히 적긴 한 듯? 관전스레 보면 수요는 있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론 NL GL BL 다 좋아하긴 하는데..
수요가 있는데 정작 하는사람은 없다는건 역시 현생문제인가

BL은 좋아하지만 난 남캐를 못 굴린단 말이지... 그래서 자연스럽게 BL은 한 번도 굴려본 적이 없는데 나 같이 남캐 못 굴려서 BL 못 하는 참치들도 더 있으려나.

BL을 좋아하지만 BL을 쓰지 못한다거나...?
아니면 공 수가 있어야 하는데 공들만 있거나 수들만 있는 그...? 그런게 아닐까요...? 잘은 모르지만...

굴린다는게 역극한다는 뜻, 맞죠...?

돌심장인지 기력이 오링난건지 모르겠는데 다인스레에서 안 치임

>>628
YES!

참치어장은 성인등급까지는 못가니 BL커플 공수는 별 상관없지 싶은데(아마?)
거기다 GL이라고 공수 없는것도 아니니 다른 문제가 아닐까 싶네

>>628 ㅇㅇ 그리고 참치어장에선 반말해 그냥

모르는 분들에게 반말 놓는게 힘들어서... 양해 부탁드릴게요...

여긴 익명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이트라 각 상황극 어장 내에서는 몰라도 공용어장에서는 다 똑같이 반말 쓰는 게 기본이긴 해

여기 기본규칙이 익명이라까지 적었는데 634참치가 다 설명해줬네

>>633 글쎄... 공용어장에선 반말이 기본이야. 실제로 이 스레에서 존대 쓰는 거 참치 뿐이고.

아, 그렇구나... 그, 잘 부탁해...? 미안...

미안할 필요는 없지 몰랐으면 알면 돼

그리고 모르면 >>635-636처럼 고인물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설명해줌 걱정마

>>623 그래? 다인스레에선 몇 번 봤는데... 완전히 흔하다고는 말은 못하겠네.

>>624 잘 부탁한다고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뉴비야? 잘 모른다면 그럴 수 있지.

AT필드를 알고 싶으면 에반게리온을 봐야지

역극 용어를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뛰어든 느낌이라... 잘 적응할수 있을지 모르겠어. 몇번 보기는 했지만...

근데 에반게리온은 솔직히 너무 옛날 만화임
2021년에 맞춰 상판용어도 현대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궁금한거 있으면 걍 바로 물어봐 다들 바로 알려주니까
여긴 뉴비에 목마른 고인물들이 득시글거리는 곳이라구

여기서는 보통 역극 대신 상황극이라는 말을 써

대략적인 용어는 뉴비 가이드 스레에 설명되어 있는 것이야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7092/recent

현대적인 방어....싸드(?)

자커 용어들이 있긴하지만 여긴 상황극인 걸. 그러니 상황극이라 써주시게 뉴비여.. 홀홀홀.

딴말이지만 역시 연말이야. 기력이 조각조각나..

상황극인가요... 그러고보니 기웃기웃거리기만 하던 때 해리포터 재미있어보였는데...

악, 계속 존댓말 쓰고 있어, 바보 참치

>>647 얼마 전에 엔딩 났다네 친구...
현재 시트 받는 스레는 >>557-559
+ 반상L(상L이지만 시트가 있음) : Lost 物語

뉴비 가이드 스레 >1596317092>

연말 멈춰!!! 캐롤 멈춰!!!!!!!
2022년 멈춰!!!!!!!

뉴비 귀여워

>>650 당신의 2022년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탈모로 대체되었다

사실은 오래전부터 당신같은 귀여운 뉴비를 기다려왔다우

엄청 옛날 일이지만 구레딕에선 상황극판과 역극판이 따로 있었고 역극판은 19금 상황극이라는 느낌이었지
그래서 난 역극이라고 하면 아직도 그쪽이 떠올라서 흠칫하게 돼...

홀홀홀... 그럼 낡은 참치는 이만....

>>652 내 모근..... (솜사탕 물에 씻은 너구리의 표정)

>>654 역할극 19+ 란 이름이었지 아마
홀홀홀 잘가

개인적으로 레더 호칭 보면 조금 기분이 묘해
참치어장으로 유입된 참치라 그런가...
잡담스레에서 구싸 구레딕 얘기 나오면서 추억회상하는 건 괜찮은데 같이 상극 하려고 할 때도 예전 사이트에서 쓰던 호칭 그대로 쓰면서 노는 사람 보면 결국 같이 놀아도 서로 같지 않단 것만 알게 되는 것 같고.
그렇다고 싫다거나 쓰지 말라거나 하는 건 아닌데 이상하게 허해...

상판 10년 했다 치면 그중 8년을 예전 사이트 호칭 써와서.. 의식 안하고 쓰면 이전사이트 호칭이 저절로 나오더라..

상판뛰고 싶은데 요즘들어 자캐덕력이 떨어져서 컴퓨터 붙잡고 있어도 아무것도 안 써지는 상태라 슬프다... ;ㅡ;

뉴비 가이드 스레에 보면

• 레스더, 레스주, 스레더, 참치 등: 참치 인터넷 어장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

이라고 적혀져있는데 레더를 쓰는 게 참치에서는 어색하게 느껴진다는 거야? 가이드 스레에도 있길래 보통 쓰는 말인줄...

게이나 쓰니라고 안 하는 게 어디야

>>659 참치들이 다 어색하단 게 아니라 내가 어색하단 거야.
내 입장에선 상투, 김치, K-POP은 한국의 문화입니다. 라는 글 앞에서 케팝 들으면서 김치 먹는데 내 앞사람이 상투틀고 김치먹는 느낌?
난 스레더 때부터 활동해 온 스레더가 아니라 참치인데 레더라는 말 들으니까 상투 튼 어르신한테 대한제국민이라고 듣는 느낌이고...
이 비유가 맞진 않는데 대충 비슷해.

>>660 그건 그래....

>>6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0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내 좌우명..

대충 살자, 카디멈 대신 카드뮴을 넣는 것 처럼.....

(tmi. 사실은 카디멈을 넣은 게 맞다. 카드뮴으로 오타났을 뿐.)

카드뮴이 이따이이따이병이었나

>>660 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정신 아찔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담스레 정주행하다 깜짝 놀랐는데 진짜 커뮤판에 참치 많아?
난 커뮤는 이름만 들어봐서 신기하다

질문! 난입문화와 괄호체는 뭐야? 그리고 완결난 자캐는 왜 다시 쓸 수 없는거야?

>>669 티만 안내는거지 꽤 있을걸..?
당장 옛날에 친목관련 분쟁들도 대부분 다 트위터로 자기들끼리 소통하고있었으니까...

???: 우리 게이는 왜 존댓말하노?

????: 쓰니야.. 여기는 참치어장이야ㅠㅠㅠㅠㅠ

...?

>>672 게이게이야....

근데 존똑이네 순간 디씨인줄

>>672 와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소름 돋음 말투 진짜 잘 살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게 디씨 말이구나...

역극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오픈채팅이나 라인 등에서 하는 채팅형 역극판과 140자 형식인 트위터커뮤 그리고 비교적 긴 장문으로 쓰는 글카커판이나 상황극판이랑은 정말 큰 차이가 있더라. 그래서 그런가 상판 말고 딴데 가면 진짜 적응이 안됨...

>>670 situplay>1594567062>74 상라 설명
완결난 자캐를 못 쓰는 이유는 친목 방지를 위해서지

아 공감.. 나는 커뮤에서 글러 편파에 얻어맞다가 참치 어장 알게 되어서 왔는데 그 때 느낀 첫 감정은 '참치 상판밖은 위험해...!'였어.

>>6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재현도 진짜ㅋㅋㅋㅋ

>>670
난입이랑 괄호체는 주로 상라(상황극lite)스레에서 쓰는 거야
난입은 시트 제출 없이 자유롭게 참가하는거고
괄호체는 행동지문을 괄호로 표현하는거지
ex:(>>670참치의 레스를 보고 답글을 작성하기 시작했다)이 정도면 참치가 잘 이해해주겠지?(길게 쓴 답글을 다시 확인하고 작성 버튼을 누른다)
뭐 대충 이런식? 내가 괄호체가 익숙하지 않아서 잘 표현을 못하겠네

완결난 캐를 다시 쓸 수 없는건... 계속해서 한 캐릭터만 가지고 여러 어장에 참가하는 걸 막기 위해서?
여기는 익명사이트고 익명성이 중요한 곳인데 계속 하나의 캐릭터로만 여러 어장에 참가하면 익명성이 훼손되니까.
이거말고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는데 일단 내가 아는건 이거야~

자캐 만드는걸 어려워하는 참치에 애써 만든 자캐도 거의 90프로 기존에 만들어둔 캐릭터와 똑같아서 물어본건데... 그런 이유면 어쩔수 없겠네. 고마워, 모두들!

그것도 있고 만약 A스레에서 이불이라는 캐와 베개라는 캐가 연인관계인데 B스레에서 이불이라는 캐를 또 내서 다른 캐와 연플 내는 건 예의에 어긋나니까.

더불어서 어떤 캐 오너와 연플 관계라고 다른 스레에서 그 연플 오너에게 같은 관계로만 맺으려 하는 것도 예의에 어긋난다. 일종의 친목이니까.

뉴비 가이드스레에 나와있지 않아? 참치 뉴비가이드스레 봤어???

>>670
참치야, 그건 내가 알려줄게! (꽁치가 튀어오른다)
/난입합니다.

이런 식으로 상L 스레에서 일상의 첫 레스를 쓰는 걸 난입이라고 한다고 생각하면 돼. 상L은 일반 스레와 달라서 새 일상을 시작할 때 누구한테 "일상하실래요?" 묻고 일상을 시작하는 게 아니라 먼저 자신의 지문을 쓴 다음에 누군가가 반응해주는 것으로 일상이 시작되거든. (꽁치가 펄떡거린다.) 이렇게 행동이나 생각 등을 괄호에 넣어 표현하는 게 괄호체지. (나는 정말 싱싱해!) 이런 말투는 상L에서만 사용하고, 일반 스레에서는 평범한 소설 같은 서술 방식을 써.

그리고 완결난 자캐는... 나도 잘 모르지만, 이미 스레와 함께 그 캐릭터의 이야기는 끝난 거잖아? 재활용은 스레가 부득이하게 중간에 끊기거나 해서 캐릭터를 못 쓰게 된 참치를 위한 구제 조치 같은 거라서, 이미 엔딩을 본 캐릭터에겐 구제가 필요 없는 거라고 생각해.

>>682 참고로 어떻게 보면 화난 거 같이 쓰긴 했는데 화난 거 아니야. 없다면 추가해야 하니까 물어본 거.

보긴 봤는데 거기서 완결어장의 캐를 다시 쓰지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생각해 질문한거였어. 미안해...!

이불과 베개가 연플이라니 너무 애틋하게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열심히 설명해주는 참치들 친절하다...!

>>685 쉽게 말해서, 한 어장에서 캐릭터를 사용하면서 이미 여러 사람을 만나봤을 거 아냐? 그런데 다른 어장에서 똑같은 캐릭터를 그대로 사용하면 너참치가 그 어장 참여자였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인증하게 되는 거고, 그때 같이 어울렸던 참여자들이 너참치 캐릭터를 알아볼 수도 있고. 결국 익명성을 훼손하게 되는 거야.
참치 인터넷 어장은 다른 커뮤니티나 사이트와는 다르게 익명성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 좀 빡빡하게 보일 수 있어도, 익숙해지면 금세 눈에 보일 거야. 나는 그래서 참치가 좋은 거지만 말이야.

>>685 모르면 알아가면 되니까. 괜찮아.

캐릭터가 재활용이 되는 기준은 이렇게 존재해.
-스레가 엔딩이 안 나고 묻혔을 경우.
-캐릭터가 연플(연인관계가 있음), 데플(캐릭터 사망)이 아니며, 캐릭터 엔딩을 내지 않았을 경우.

더 있던가? 그건 모르겠네. 캐릭터 재활용 되는지 여부는 캡틴들에게 물어보면 된다 안된다 알려줄 거야.

아아, 고마워...! 그러면 새 시트를 작성할때는 다른 설정으로 새로 짜야하는거구나... 조금 어렵겠다.

근데 뭐.. 솔직히 어장마다 세계관 다 달라서 완전히 똑같은 설정으로 똑같은 캐릭 내긴 힘들걸?
현대 느와르물에서 굴리던 캐릭을 수정 없이 그대로 중세 판타지에서 굴릴 순 없는것처럼 말야

다른 커뮤에선 한 캐릭터로만 계속 참가하는게 일반적인가?
난 상황극판만 계속해와서 다른 곳은 잘 몰라서

기수제 아닌 이상은 그닥 그럴 일 없지?

>>691 다른 커뮤의 경우 연플 우플 같은 관계 없이 관계란 깨끗한 캐릭터의 경우 계속해서 재활용해서 내는 경우 종종 있더라구

다른 예로 판타지 세계관에서 굴린 수인캐를 청춘물에서 굴릴 수 없는 것 처럼.

아니면 중세 판타지세계관에서 마법 얍! 쓰던 캐를 현대 느와르물에서 굴릴 순 없잖아. 저 사람 지금 중2병 왔대..(쑥덕쑥덕) 이렇게 되지.

그리고 우리는 익명성 훼손될까봐 그러는거지만 커뮤는 하나 끝나면 오너들끼리 연락처 주고받는경우가 꽤나 잦으니까, 참치랑은 다르지

>>692 ? 갑자기 기수제는 왜?

원래 자기가 굴리던 자캐 데리고 TRPG나 커뮤 뛰는 건 있는 일 같던데
1:1 TRPG 시나리오를 자캐 커플링을 위한 서사 하나를 쌓으려고 뛴다는 사람도 봤고

솔직히 커뮤니티는 말만 들어도 무서워서...

>>696 다른 커뮤에선 한 캐릭터로 계속 참가하는 게 일반적인가? -> 기수제 아닌 이상은 그닥
이거 아닐까

>>696 내 주변에 마법소녀커뮤만 골라 뛰는애 하나 있는데 개가 10대 마법소녀 내서 커뮤 뛴다음 다음기수때 나이먹은 동일캐릭 똑같이 굴리는걸 엄청 자주 봤거든

>>699 아 그런건가? 참치에서 종종 기수제 스레 있어서 머리채 잡는 레스인가 싶어서 놀랐네. 그거라면 오해해서 미안해.

>>694 그런식으로 해도 재밌을거 같은 이유는 뭘까...?
"저 사람 진심으로 자기가 마왕이라 믿는대(수근수근)"

커뮤 얘기는 종종 들은 적 있는데 거기는 말만 들어도 무섭더라고
근데 재활용까지 되는거야? 그거는 좀 신기하다
그래도 역시 무서운 건 무서운거지만 거기 사건사고 많이 터진다며

>>701 ㅇㅇ 앞으론 머리채 잡는거같은 레스가 있으면 바로 위에사람이 뭘 말했는지는 확인해줘

근데 캐릭터 재활용은 상판 밖에서도 빡세게 잡는 것 같던데
공지에 재활용 걸리면 바로 내림 처리한다고 올린 것도 많이 봤고

내가 아는 사건 하나는...... 사랑초와 비슷한 경우였어. 자커는 아닌데.. 운영자 찬양과 친목으로 그걸 찌른 커뮤 회원들 전부 다 친목에 어그로로 몰아가서 커뮤 비공 돌리고 전부 활동 못하게 막아버린 경우. 아니면, 운영진이 다른 회원 하나와 넷일진 짓을 해서 한 명 왕따시킨 경우...

그 사건을 몇 번 겪고나니 사랑초와 그 이후 사건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되더라. 허허허허.

의도치 않은 익명성 약화라던가도 있긴 하지.
예를 들어 [나는 맨날 머리 까치집 져 있고 수염도 거칠지만 옷은 언제나 깔끔하게 입고 다니는 신경질적인 아저씨를 좋아하는데, 스레 참가하려고 캐릭터를 낼 때마다 의도치 않게 똑같은 캐릭터 속성을 답습하게 돼... 그것만 좋으니까...] 이런 경우라던가.
보통 슬픈 소나무의 경우.

>>704 응 그럴게.

그거때문일수도 있을걸
A라는 커뮤를 본진으로 두고 같은 캐릭으로 B커뮤 C커뮤 이런 식으로 장르만 다른 커뮤 뛰면서 B/C의 세계관을 AU취급하는사례가 종종 있대

>>709 나도 봤어 이런 거.

>>707 좋아 너참치가 내 명치를 때렸어.... 리스폰창 갔다온다...

커뮤니티는 그렇구나.
나는 지금의 상판 분위기가 좋아.

>>709 나도 이거때문이라고 들은거같다

>>707 아야;; 살살 때려 순살 됐잖아!

게다가 보통 이 오너분 그 오너분 아닌가? 할 만큼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캐릭터가 닮게 나오는 경우는 오너가 그 캐릭터 속성의 특이함 때문에 그것만 좋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를 내려고 해도 낼 수가 없고 그냥 모두 모르는 척 해주길 바라면서 내는 것
그래도 그런 소나무 오너들은 대부분 스레에 맞춰 자잘한 성격이나 서사를 바꿔서 내주니까 재활용이라고 할 건 못 되지. 슬픈 소나무일 뿐.
하지만, 스레 오래 뛰고 긴장감이 풀리며 잡담이 캐 썰풀이 플로우로 돌 때쯤 TMI를 풀다 보면... 어디서 본 듯한 캐릭터 TMI가 하나둘...
정신을 꽉 잡아야 해...

순살 참치라는 건 참치 통조림 같은 건가?

참치통조림ㅋㅋㅋ

들켰나..내 이름은 야채참치!! 밥도둑이지!!

순살이 된 대신에 강한 외골격을 가지게 되는구나

강한 외골곀ㅋㅋㅋㅋㅋㅋ

((((순살참치가 된 참치들에게 바칩니다))))

https://youtu.be/cPJiPphm8tg

혼자 과하게 잘난 캐릭터에게 어느정도 제동을 주기 위한 장치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보고 싶어.
단점으로 스찌, 패귀, 억제기 중 하나를 달아주는 식으로

스찌 패귀가 머야..?

과하게 뛰어난 캐릭터를 억제 하는 방법

아 화질구지

....세상에...

저거 제목이 뭐였지... 얼어죽어도 아즈얼라였나
오랜만에 보네

상판에서 말투가 이기야인 캐릭터를 굴리는 건 조금 어렵지 않을까?

아얼저였을걸
저분 다른작품 그린거 정식웹툰 제안받았다던데 무척 기대됨

설명하기 귀찮은데 대충 스포츠에서 잘하는 선수 꼬투리 잡아서 까고싶으면 쓰는 용어들

물론 크나큰 오해를 사고 시트 컷 당할테니 마음약한 참치는 따라하지 말자

.......
먼치킨캐가 말끝마다 이기야를 붙히는걸 상상했어....

디시도 거부감 생기는 참치가 있는 걸로 아는데 일베는 절대 안 되지...

>>723
스찌: 스탯 찌질(이). 팀의 승리나 패배와는 상관 없이 자신의 스탯만을 채우는 행위를 말한다. 예를 들어 10-1로 지고 있는 9회 2사에서 4타수 무안타 병살타만 적립했던 타자가 귀신같이 마지막 안타를 치는 것. 타 스포츠 관련 갤러리에서도 자주 쓰이는 단어이다. 주로 스찌로 까이는 선수는 스찌라웃, 개졸스. 그리고 2019년 클레이튼 커쇼는 시즌 동안 스탯을 잘 쌓아놓고 정작 가을에는 다시 한번 폭발해버리면서 스찌의 전설을 찍었다.

팩: 박찬호의 미국식 이름 '찬호 팍'을 비꼬아서 말하는 별명. 팩이, 혹은 역귀를 붙여 패귀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접두사로 쓰이기도 한다. 정말 온갖 단어에다 팩을 갖다 붙인다.[3] 선수의 이름에다가도 팩을 추가해 팩쉬 팩널드슨이나 팩드로이아, 팩타니같이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자주 쓰이는건 팩발. 선수의 부상 소식이 들리면 '부상 부위+팩발'이란 표현을 쓴다.

*출처: 켜라위키

>>733 써놓고 말하는 게 좀 웃기긴 한데 패귀가 박찬호에서 나온 말이구나
처음 알았음

뜬금없이 그거 생각나네
죠죠에 나오는 강아지 이름이 이기라서 불렀다가 일베로 오해받았단 이야기

카쿄인... 이기... 압둘... 끝났어.

이기야... (개 부르는 것임)

폴나레프!!! 이기야!!! 위험해!!!

완벽한 캐릭터에 치명적인 결점을 만들어주는 방법...

새로운 애니 2기야

왜 100만원 이상 인출하려하면 수표로 주려고 하는거지

몇 년 전쯤 카페에서 역극을 했던 적이 있어. 지금에 비하면 많이 어렸으니 더더욱 흑역사가 될 기억일 뿐인데... 본격적 오타쿠가 되고 나서 다시 되짚어보니 내 취향이 지독할 만큼 소나무였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될 뿐이네.
그때 굴리던 자캐 까먹고 나서도 다른 게임에서 외모+성격 속성 똑같은 캐릭 잡고 새로 만든 자캐도 똑같아... 진짜 취향범벅으로 만든 자캐 두 명 있는데 그때 만들었던 자캐 중 똑같은 게 있어.
게다가 좋아하는 이름이라던가, (캐릭터 속성)이라던가... 이미 과거의 나도 좋아하고 있었던 거야
그뿐만 아니라 상판 와서 과몰입 엄청 했던 앤캐가... 그때 자컾 앤캐랑 굉장히 비슷한 성격이야... 겹쳐봤다고 할 만큼 기억에 남아있지도 않았지만 취향이 소나무 그 자체라는 건 부정할 수 없게 되어버렸어...
아마 난 할아버지 할머니 되어도 지금 만든 자캐 보면 취향에 쏙 맞아서 감탄하지 않으려나

고양이한테 긁힌 상처가 터짐 근데 1도트 정도
진짜 점 하나 크기만큼 터졌어... 짤 정도
왜... 왜이래 말로 하자

용기사 캐릭 굴리고 싶어졌다
용기사들 종특인 엄청높게떠서 창으로 콰아아아아아악 내려찍는 그거 하고싶어
사실 게임에서 이미 용기사 키우는데 그래도 하고싶어
상판 용기사는 스킬쓰다 거리계산 삑나서 추락사는 안할거아냐...

급궁금해진건데 우체통 스레는 이미 엔딩이 나거나 한 캐릭터로 보내도 되는거야? 한번씩 보면 어디선가 본 캐릭터로 편지 보내는게 보여서 궁금해서 물어봐. 절대 저격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몰?루
1레스에 규칙 있나 봤는데 따로 없네

어장 캐릭터로 보내는건 미스메모가 있긴 한데
우체통도 상관 없나? 잘 모르겠다...

안보냈으면 좋겠네 괜히 답장하는 사람은 세계관 못 맞춰서 눈치없는 사람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기존 ㅒ릭터라고 표시해주든지

그러니까 정해진 규칙은 없다는거구나. 답변 고마워! 일단 지금까지 올라간건 그렇다고 쳐도 룰 이야기 해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싶네.

갑자기 생각났는데 털어놓을곳이 없어 여기에 적는 나의 히어로 영화 top ten
10. 아이언맨 3
9.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8. X맨 2
7.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6. 토르3 라그나로크
5. 가오갤 2
4. 스파이더맨 2
3.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 X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1. 다크 나이트

번외- 와치맨 감독판

회사 캐릭터가 모 애니or전대물 캐릭터와 비슷해서 볼 수가 없어.........(,_, ) 하필 내가 좋아하는 장르라 더욱...

아이언맨 = 빌런 메이커

솔직히 영화는 다 재밌는데 이 녀석 맨날 적을 만들어

다크나이트랑 스파이더맨2랑 조커..
내가 봤던 영화 탑3

요새 졸음이 심해서 일하는동안 커피를 좀 많이 먹었는데 왜 내가 식도염에 걸린것인가
혹시 카페인은 식도를 녹이는 성분이라도 들어있는건가요?
평생 커피 마셔온 우리 엄마도 멀쩡하고
커피담배로 건강 망치는 회사 사람들도 멀쩡한데 왜 나는 커피때문에 식도염이냐고오오오
재수가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ㅠ

>>755
꼭 커피 때문이 아니더라도 다른 음식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병원 가서 진료받아보길 바라. 항상 건강하고 한해 마무리 잘 하길.

내가 이번주 내로 독백을 쓰지 않으면 난 멍멍이가 될 것이멍

그러고보니 자캐들이 독백하는 스레에 내리거나 엔딩난 캐릭터들 올리는 건 괜찮나?
이건 우체통처럼 혼선날 일은 없지만서도

>>758 그러하다

>>759 ☆ 스레 진행중인 캐릭터도, 엔딩을 본 캐릭터도, 사용하지 않는 캐릭터도, 어떤 캐릭터도 모두모두 자유로이 독백을 남길 수 있습니다.

0레스에도 가능하다 써있어

>>760 >>0을 잘못 기억하고 있었네... 땡스

>>755
카페인이 위산분비를 촉진한다고 함

현대인에게 필요한 룩
꾸미는데 돈을 너무 많이 쓰고 싶지는 않지만 사회생활을 위해 적당히 괜찮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성실한 대학생 룩
패션에 관심이 있어 세련되지만 크게 튀지 않고 적절히 사회생활에 녹아들면서 포인트를 조금 주면 분위기가 바뀌는 사회초년생 룩
트렌드에 어긋나지 않고 잘 입어 보이지만 지나치게 개성없는 인간처럼 보이지 않고 미묘한 차이점을 은은하게 보이는 룩

자캐판 쪽에서 쓰는 위키가 사이트가 불안정해져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거 어떻겠냐는 얘기가 나왔는데, 스레디키 이주가 의견 중 하나로 언급되는 거 같더라. 아직은 주류 의견도 아니고 그냥 가능성이긴 하지만 만약 자캐판에서도 스레디키를 쓰게 된다면 어떨 거 같아?

어떤 스레던 캡틴이 안 오게 되면 금방 가라앉게 되는구나. 슬픈 일이야...

스레디키가 뭐 상판 전용 위키인 것도 아니고......

딱히 별 생각없음.

별로 상관없지 않나?
가끔 위키 구경하는데 볼게 많아지겠네.

>>764 별 상관없지 않나? 쓰고 싶으면 쓰라고 하면 되지. 애초에 스레디키는 상판 전용은 아닌걸.

>>765 그만큼 캡틴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 아무래도 구심점이 없으면 무너지기 쉬우니 말이야.

대충 100억 정도 있었으면 좋겠다
건물 하나 사서 나오는 돈으로 빈둥 대면서 살고 싶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바빠서 말할 시간조차 안 나 무통보 잠수했다는 건 핑계같다.
갑자기 입원하거나 쓰러져서 폰 못 쓰는거 아니면 잠깐 접속할 시간은 24시간 일하는거 아니면 있을텐데. 사정 말하는게 몇시간씩 걸리는 것도 아닌데

>>764 상관 없지. 스레디키가 상판 용도로만 있는 것도 아니고.... 문서들 보면 웹툰 문서도 있고 상추(🥬), 고기(🍖) 뭐 이런 문서도 있어.

옛날에 뛰었던곳이랑 비슷한 상황에 처한 곳 보니까 괜히 가슴아프네..

구레딕땐 앵커판이나 바보판도 썼지

스레 준비 중인데... 패배 확정 이벤트가 하나 있는 스레가 있다면 사람들이 그 이벤트 끝나고 다 사라질까..?

>>775 나는 오히려 흥미진진하다
근데 다른 스레에서 모르고 패배 확정 이벤트 걸린 참치 그 다음날 바로 무통잠 해버린 거 본 적 있으니까 시트스레에 미리 공지해 줘. 알면 알고도 감수하거나 나처럼 오히려 좋은 참치들만 시트를 낼 거니까.

그런걸로는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아. 다만 그 패배 이벤트 이후를 어떻게 처리하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은데.

필패나 데플이나 그런건 시트스레에 미리 공지하는게 최고!

>>775
그런 이벤트가 있다고 미리 말해두면 괜찮지 않을까? 난 패배하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열심히 고민해서 지문을 썼는데 합당한 이유나 과정 없이 무조건 패배하기로 되어있었음 해버리면 좀 별로긴 하지.

내 생각엔 '패배 확정 이벤트가 존재하는 스레입니다.' 정도 공지만 해 놓으면 될 듯? 그래도 그 이벤트가 뭔지 모르면 모르고 열심히 했는데 확정 패배라 결과가 없다는 상황 겪었을 때 미리 감수하고 들어왔어도 허탈해지는 참치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그런 것까지 걱정된다면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노력으로는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처럼 이벤트 초반에 미리 암시해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776-780 다들 고마워. 미리 고지야, 당연하게 해둘 거고 아무 맥락 없이 할 건 아니라서 다행이긴 한데 요즘 뭔가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이벤트가 아니다 싶으면 사라지거나 자기가 원한 상황으로 이벤트나 일상 하나 하고 사라지거나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캡틴이 처리를 안해주거나 하면 바로 그 길로 무통잠 하는 거 제법 오래 봐왔어서 걱정되었어. 고마워.

>>781 마음에 안 드는 이벤트 하나에 떠나는 전자나, 자기가 즐기고 싶은 대로 즐기고 마음대로 안 되면 도망치는 후자나, 그런 사람들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상판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 사람들 한둘 빠지면 스레에 인원이 없어서 가라앉는 일이 많다는 게 슬프네. 파이팅, 미래의 캡틴.

그냥 주제에 벗어난..? 딴말이지만, 난 패배 이벤트도 데플도 서사의 일종으로 좋아하는 편이랑께

좋아하는 이도 있지만 조금만 맘에 안 드는 판정 나오거나 자기 캐릭터가 밀린다 싶거나 내 맘대로 할 수 없다 싶으면 바로 스레 버리고 가는 이들도 많으니.
걍 스레하기 너무 힘든 환경인것 같아.

세이브 / 로드 같은 게 있지 않는 이상 패배는 한 번쯤은 하는 게 자연스러운데 말이야. 내 캐릭터가 무조건 이겨야 한다!라고 생각한다면 무쌍물을 찾아보는 게 좋겠지. 패배를 인정하고 다음에 승리를 노리라고. "_"

캡틴이 떠나고 남겨진 참치들이나
참치가 없어 홀로 남겨진 캡틴이나
보면 가슴 아픈 건 똑같은 듯하다

예전에 상라붐일때 정신없이 재밌었는데. 그때 커뮤 입문한지 처음이기도 하고 어려서 편파 좀 당해도 편파인지 모르고 대부분 나랑 비슷한 나이대로 보여서 그런지 내 유치한 문장에도 잘 어울려줘서 재밌었어 단문 위주라 입문도 쉽고 기력이 소비된다는 느낌보다 걍 계속 뛰고싶엇음... 기력도 넘쳣네 나... 근데 지금 상라 뛰라고 그러면 그때처럼은 못 뛸 거 같음....ㅠㅠ내 기력 돌려조라

그러고 보면 '실눈캐'라는 건 여러모로 제약이 많아
현대 일상물에 못 내. 왜냐하면 보통 눈을 그렇게 뜨고 다니지 않으니까. 게다가 앞도 잘 못 봐.
그렇다고 앞 못 보는 캐릭터로 설정하기엔 불편해...
초능력물이나 판타지면 투시능력이 있다고 설정하거나 마법으로 해결이라는 것도 있지만 귀찮아. 실눈만을 위해서 모든 코스트를 투자할 수는 없다고.
그냥 개연성 없이 실눈으로 하면 안 되냐고? 되지만 역시 앞 안 보일 것 같고 좀 그래...
그리고 캐릭터가 뭔 죄라고 =_= 눈 하고 다녀야겠어...

라는 생각이 뱅글뱅글 돌아서 실눈캐를 못 내겠어.

내가 본 실눈캐 설정 중에 눈이 너무 작아서 실눈캐처럼 보인다-라는 묘사를 본 적이 있어

실눈 캐릭터는 만화적 허용 같은 거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하면 실눈캐를 못 낼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실눈캐 하니까 어렸을 때 어떤 친구가 만화처럼 실눈이었다는 이미지가 머릿속에 아직 남아있어. 지금 생각해 보면 잘 웃고 다녀서 그렇게 기억이 남아있는 건가? 가끔가다 화낼 때 눈 동그랗게 뜨면 그렇게 다른 사람 같아 보일 수가 없었는데.

웃을때 반달눈 되는 애였던걸까

웃을 때 반달눈 하면 머리에 뿔 같은 걸 달고 다니는 꼬마캐가 생각나. 인터넷에 자주 돌아다니는 짤이라서 그런가.

갑자기 아이돌 육성 스레같은게 있으면 정말 재밌겠다 하는 생각을 했어. 아이돌 지망생들이 합숙하는 것을 경쟁 없이 탈락없이 다들 엄마미소로 응원해주는 그런 스레 말이야...

언제나 나혼자 새벽 상판에 남아있지
지금 뛰는 어장이 있는 참치들은 알까? 모두가 나가고 0이 되었을때도..... 나 참치는 이곳에 존재했다는 걸.......
나혼자상판하고 나혼자후회하고 나혼자외로워하고 이렇게 나 울고불고

오늘도 나혼자 후우우우 후우우

너는 혼자가 아냐!!

6시의 나는 혼자였으나 8시의 나는 혼자가 아니었어요.

모두와 함께 있죠
그러나 내일 찾아올 월요일에 맞서 싸울 순 없네요

오토코노코가 BL이라니
오토코노코는 남자가 아니라 오토코노코라고?
오토코노코가 오토코노코랑 연애를 하면 BL도 아니고 GL도 아닌 새로운 무언가의 장르라고?!

생각나서 영업.
남자도 여자도 아닌 논바이너리 소년이 오토코노코 메이드 카페에서 오토코노코 메이드로 일하며 자신의 정체성에 부딪치고 알아가는 퀴어 만화에 관심 있는 사람? <이해할 수 없는 나의 모든 것을> 한국 정발!

취좆은 아닌데 여자외모에 덜렁덜렁은 좀...

난 오토코노코하면 전설의 그 만화밖에 생각이 안나
친구한테 치유물이라고 추천받았다가 절교할뻔했어

그냥 정말 관계변화와 이런저런 상황 속에서 바뀌어가는 분위기 느낌의 청춘 일상스레를 뛰고 싶다.
하지만 이런 스레는 열이면 아홉으로 결국엔 묻히더라.
연애도 좋고 짱친도 좋고 조금 어색한 느낌 혹은 약간 의견충돌도 나는 그런거 너무 하고 싶어

그건 자칭 쇼타콘들한테도 추천하면 욕 먹어; 그런 걸 보고 좋아하면 이상성욕이지.

이걸 추천해준 내 친구놈...
모 좀비학교물로 복수해줬지 크크크크크

잘도 그런 걸 추천하고 좀비학교물밖에 안 되는 걸 추천해줬네. 매운맛은 매운맛으로 갚아줄 줄 알았는데.

그거야 저걸 뛰어넘는 매운맛을 상상할 수가 없었거든...

솔직히 좀비학교물 정도면 안 맵다. 그런 걸 좋아해서 장막을 들춰본 나로서는 진짜를 앎. 근데 그렇다고 그런 걸 추천해줬으면 아마 절교하자 했을 것. 우~~정파괴추천!

좀비학교물은 명작이잖아ㅋㅋㅋㅋㅋ

저런 고얀작을 추천받고 명작을 추천해준다? 원수를 은혜로 갚는 당신은 도대체...

난 반전 밝혀졌을때 충격먹었었다구....
어쩐지 첫날에만 카톡이 오고 그담부턴 안오더라...

무슨 소리야. 오토코노코는 무성이라서 어몽어스 하반신을 가지고 있다고. (아무말)

어몽어스 하반신이면 안에서 가시도 나오고 총도 나오고 사람도 나오고 하는 그런거 아녀?

햇살캐를 내서 까칠캐의 투정을 받아주고 싶을 땐 투정하는 캐릭터가 없고 까칠캐를 내서 왁왁거리다 성장시키는 서사 만들고 싶을 땐 왁왁거리는 걸 받아줄 캐릭터가 없어

어몽어스 하반신에서 사람이 나와?

갑자기 궁금한건데 참치들이 생각하기에 오토코노코랑 예쁜 남캐는 다른 거라고 생각해 비슷한 거라고 생각해? 예쁜남캐를 좋아한지 n년... 엄연하게 오토코노코랑 예쁜남캐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오토코노코는 목소리까지 여자성우 쓸 정도로 구분 안 되는 경우고 예쁜남캐는 치마를 입는다 쳐도 목소리만큼은 죽어도 남자여야 한다는 신념이 있어

당 연 히 다 르 지

당연히 다르지! 오토코노코는 오너 양심을 탈탈 털어야 하고 예쁜남캐는 양심 안털어도 됨

내게 지구멸망 버튼이 있다면 오토코노코=예쁜 남캐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봤을 때 누를거임

결국 남자라는 점에선 같다

당연히 다르지
당연히
당연히
당 연 히 달 라

동지가 많아서 행복합니다,,,, 고마워 참치들....!

여자 그려놓고 남자라 우겨대는 행위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하지만 상관없는 것이에요 그 사람들은 바로 그런 점을 좋아하는 것이니까요

예쁜 남자면 전성기 시절 김희철이나 이준기를 말하는건가?

전설의 딸낳은 황후짤..

단순히 예쁘다고 오토코노코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토코노코는 대게 예쁜 남자지만, 예쁜 남자는 대게 오토코노코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어. 즉, 오토코노코랑 예쁜 남자는 다르다는 거지. 그러니까 나 대게 사줘.

친목만 아니면 40만원어치 사줄텐데 아쉽게 됬어

대게 말고 소게는 안되나요
깔깔깔

대게도 소게도 안된다면 중게는 어떤가요?

대신 중계방송 시작합니다
아~ 대한민국~!

중계 투수가 나가고 마무리가 들어옵니다

마...무리...무리...뉴...갓동님...사랑해

초게 중게 고게 대게

>>816 내가 언제 여기 글을 썼지

난 장발남캐 좋아해 여자로 착각당하는 예쁨이 아니라 골격이 있는 게 좋아 .. 세븐틴 윤정한 장발시절을 좋아했지

>>836 어이... 너... 동료잖아...?

어장을 뛰고 싶다... 하지만 뭔가 취향저격인 어장이 없다... 일댈을 구할까 하다가... 지운다.........

>>839 너두? 나두.....

연말이 되면 그래도 조금씩 여유가 생길 줄 알았는데 그개 아니었어..... NOoooooooooooo.......(절규하는 니니즈 이모티콘)

밥 먹고 있는데 백신패스 인증할 방법이 쿠브앱이 터진것 때문에 사라져서 대혼란쇼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어.

>>842 야너두 야나두

https://twitter.com/ToyBox_Rose/status/818085087908483072?t=2lKmFxWYBo5GUhUOfd_xPw&s=19

이거 본 이후로 웹박으로 비설 보낼 땐 겁나게 주의하게 됐음

>>844 아
ㅋ
바나나훌라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웹박 특) 아무튼 신중히 보내야 함

웹박 특) 일단 보내면 수정도 안되고 뭐라고 썼었는지 확인도 안됨

무슨뜻이야? 아무말 쓰게된다는건가?

>>848 쓰다가 중간에 뻘소리 쓴채로 보내게 된단 거지

내일할일: 바나나훌라춤 1개 사오기

>>848-849 받고 비설이 잘 안 써져서 '아 (비속어) 안해 던져'같은 식으로 나쁜 말 쓴 걸 그대로 보내버리는 실수도 있지...

situplay>1596243833>362

나는 아직, 그날의 너를 잊지 못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판 백명 넘엇으면 좋겟다 나 며칠 못와도 화력바글바글해서 느긋하게뛸수잇을 정도로 바글바글

그러면 진짜 좋겟다

상판러가 직업인 세계선에 태어났어야했어..

너무 신경 쓰이는 맞춤법이야... 난 상판 화력이 앵커판만큼 높아지면 안 올 것 같아.

>>851 뭔가 했더니ㅋㅋㅋㅋ 이제 보내줘ㅋㅋㅋㅋㅋ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지금도 적지는 않다고 생각해. 무통잠이 좀 많고 직장인이 다수라 여기에 투자할 시간이 적을 뿐이지.

>>851 이제 그만 보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데? 적은데?

멀티 뛸 기력 없는 사람들도 많으니 스레 여러개에 사람 조금씩 나눠담으면 두자릿수 되어보여도 체감인원은 확 줄어들어...

유입이 거의 없으니 당연한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홍보를 한다면 유입이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그럴 용자는...

그리고 1:1 스레 뛰는 사람도 많고
동일인물이라고 안 보이려고 데이터 켰다껐다(=인원수 체크 뻥튀기) 하면서 멀티뛰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함
그렇게 생각하면 별로 많지는 않을지도...

홍보할 데라고 해봤자 트위터나 다른쪽 커뮤뛰는 사람들 아니면 범위 좀 더 넓혀서 TRPG하는 사람들 정도한테 영업해볼 만한데... 나는 그쪽 사람들 와르르 몰려서 테라포밍되는 것보다는 그냥 지금 상판으로 남아있는 게 나을 거 같아.

>>864 나도 그건 별로긴 하네...

여긴 조용히 나만의 작은 상판으로 남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 떡밥은 맨날 나오네

이 다음엔 또 먹는 거 얘기로 넘어가나?

다른 곳에 홍보를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그러면 또 서로 뛰자라는 식으로 말 나와서 알고 있는 사람들끼리 오면 어쩌냐고 말이 나오는 것도 꽤 여러 번 본 것 같아서 딱히 뭐라고 더 할 말은 없긴 하네.

유입은 있는 거 같은데(관전하다가 뉴비 두 어명 정도 봤으니까) 뛰지는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전부 앵커판 유입일 거야. 옆동네때도 다른 판에서 유입되는 경우는 있었으니 이상하지는 않지?

뭐 상판 동접이 앵커판 절반만 되더라도 활발하겠지

솔직히 앵커판에 비하면 요즘 상판 개노잼된건 맞음 ㅋㅋ

>>872
흑흑 팩트 멈춰어

생각해보면 이렇게 떡밥 나오다가도 방학 시즌에는 다시 활발해지는 걸 보면 이 떡밥도 연례행사 같은게 아닐까

연말이니 슬슬 플로우 돌 때 됐지.

다시 활발해지려나? 난 잘 모르겠음.. 활발해진다 해도 이게 얼마나 갈까? 언젠가 분명 맥 끊길날이 올거라고 생각

맥 끊기면 끊기는거지. 솔직히 걱정하고 신경써도 별 다른 수는 없다고 생각함. 냉정하게 따지자면 지금 이 분위기조차도 진행때나 갱신하고 그거 아니면 신경 안 쓰는 이들이 많아져서라고 생각함.

다들 바쁘니뭐니해도 진행 많이 하는 곳은 사람들 몰리잖음.

>>876 상판 즐기던 사람들이 다들 나이를 먹고 현생도 바빠지고 할테니 점점 쇠퇴해가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작년에도 이런 걱정 나왔지만 올해도 대형스레 몇개 생긴걸 보면 그냥 그런갑다 하게 됨

그냥 지금 상황에서도 재밌게 노는 이들은 다 재밌게 놀더라. 그럼 그걸로 충분한거 아닐까? 어쨌든 재밌게 놀려고 여기에 모이는 거니까!

쿨탐 돈거지 뭐

그래도 상판은 동접 1~20이라도 되지 참치게시판은 5명도 안 된다구

솔직히 우리가 뭘 해도 극극초창기 상판처럼 5분갱신 안했다고 2페 넘어가는 그 화력은 절대 불가능해-
하...그때 뛰던 곳 그립다... 소재도 참신하고 전원 중장문이라 읽는 재미도 좋았고 진행도 자주한데다가 엔딩까지 아무 분쟁없이 완벽하게 끝났는데...

그 땐 사이트 자체 동접이 300이 넘었으니까

뭐, 엘레베이터로 다른차원 가는법이 흥하면서 오컬트판에 사람 엄청 몰렸고 그 사람들이 여기저기 판 구경하다 상판에 흘러들어왔던것도 있지만

그 이후로 유입은 적고 기존에 있던 멤버들은 나이먹고 사회인이 되다보니 상판 접속이 힘들어졌을 뿐이고...

처음 물꼬 튼 참친데 아직 이어지고 있어서 좀 민망쓰 해선 안되는 말을 해버린건가시픈거시에오 ( ˃̵⌓˂̵)

뭐야 이 참치 귀여워

다들 늙었어
나도 요즘 대입결과 기다리면서 알바 찾느라 바쁘고...

아아~ 크리스마스 일주일 단기 크로스오버 스레 세워지면 좋겠다... 여러 스레 캐릭터들이 산타라는 컨셉으로 가면 쓰고(산타는 정체를 들키면 안 되니까!) 서로 누군지 모르는 상태로 일상도 돌리고 그러는 거야. 물론 마지막까지 저얼대 누가 누군지 들키면 안 되고!

뛰는 스레 없어지니까 진짜 갑자기 외롭다
외롭다기보단... 심심하다?
자연스럽게 상판 들어와서 스레목록을 내리지만 내가 뛰던 익숙한 스레 이름은 갱신되지 않았을 때 비로소 느끼는 늦은 허탈함...

>>888 만학도 아니면 기만이다

아 나도 늙었어 가 아니라 다들 늙었어 구나 취소..

>>892 홀홀 눈이 침침하시구랴...
마음이 늙었다는게... 중요한거 아닐까?

서사를 쌓는다는 건... 몰까....

>>894 무언가를 위한 개연성을 만들어내는 것?

보통은 관계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지. 아무래도. 혹은 캐릭터의 이야기를 펼친다거나.

뭔가 상판 개선점 같은거 이야기 나눠보고 싶다. 연말이니 2021년에 느꼈던 개선 필요점이라던가.

>>894 빌드업

>>894 원기옥모으기

개선점... 내 혐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ㅅ;

참가하는 이들의 무통잠도 무통잠이지만 캡틴하겠단 이들도 역량 안되면 매일 진행한다고 하면서 피곤하다거나 지친다거나 말하는것도 없어졌음 좋겠어

매일매일 안하고 주말에만 하는 정도로 짧고 가늘어도 좋으니 자기역량에 맞추는게 더 좋지 않나 싶다. 이게 노동인지 놀이인지 보는 입장에선 안타까움

누군가한테 비판당하는 것이 읽씹당하는 것보다는 나아. 답장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서 왜 읽씹하는 거야? 아무리 읽씹을 이해해줄 수 있는 나라고 해도 그게 반복되면 상처받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읽씹이 계속 된다 = 당신과 더는 연락을 이어가고 싶지 않다...

읽씹은 너랑 이야기하고싶지 않다는거지 뭐..

>>901 ㄹㅇ... 진행하기 귀찮다고 매일 불평하던 캡틴 아래 있어봤는데 현타 오지게 오고 그럴 거면 뭐하러 캡틴하셨나 싶더라

>>903 >>904 팩폭 멈춰!

아니면 바쁘거나, 그것도 아니면 너와의 대화는 상대에게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이야기고
직장인들 진짜 엄청 바쁘면 잠깐 카톡 볼 시간도 안나.. 더군다나 지금 12월이기도 하고

내일 이시간엔 스파이더맨 보고 나오고 있겠지

대체 왜 마이신에 처방전이 필요하다 하는거야..피어싱 뚫은 곳에서 피고름이 나는데...심지어 바로 옆 약국 가니까 그냥 줌...🤦‍♀️

>>902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야. 자기가 좋을 대로 행동하고 내키는 대로 떠나고 그러지. 그 참치가 답장할 생각이 있다면 늦더라도 답장해줄 거야. 그러니까 기다려 봐. ㅎㅎ

모바일 브라우저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다 비발디로 교체했는데, 일반 파이어폭스와는 배터리에서 파이어폭스 포커스와는 기능에서 차이가 많이 나서 좋은 것 같아!
PC도 비발디로 교체할까 생각 중이야. 오페라와 비교했을 때, 중국산이 아니라는 큰 장점이 있으니까.

>>901 >>905
캡틴의 덕목은 자신의 역량만큼 하는것도 있지...

그만큼 잘 진행하는 캡틴을 보면 존경심이 들어...

캡틴 역량도 역량인데 그러면 다른 참치들도 진행때만 활발하고 그 외에는 조용한거 고쳐야한다고 본다. 솔직히 올해 여러 스레를 봤는데 진행 없을땐 방치하고 진행 있어야만 오고 끝나자마자 바로 가는 이들 개많이 봤음.

일상스레는 사실상 두달도 못 간거 허다하고 진행 별로 없으면 점점 안 오고 사라지고 묻히고 그러는데 캡틴 입장에선 스레 살리려고 진행을 무리하게 하는 것도 분명 있을걸? 바빠서 못 오는 이는 해당 없고 진짜 진행때만 와서 즐기고 인사조차 안하고 바로 가고 그 외에는 활동 일절없는 이들도 꽤 있음. 상판에서 꽤 역사깊은 모 스레도 솔직히 그거땜에 닫았잖음.

결론은 둘 다 노력해야함. 물론 잘 안되는 고질병이지.

>>913꽤 역사깊은 모스레가 어디야?

스파이더맨 시사회 본 사람들은 다 대박이라고 그러네..기대된다

>>913 ㅂㅇㅇㄱ시리즈 ?

>>913 맞는 말이야. 일상을 안 하는 건 그렇다 쳐도 잡담 X에 진행때만 온다는 건 이기심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하지 않나? 어떻게 보면 저런 애들이 어그로보다 더 나빠. 정말로 바빠서 그런 거라면 이해하지만.

이벤트만 있는 순수 일상 스레가 완벽하게 엔딩난 게 몇 개나 될까...

>>913 맞는 말이야 그래서 문 닫은 스레 많을거라 확신함.

>>914 916 솔직히 많아서 찝기도 힘들듯

>>919 그런 레더가 많아서 빡친 한 레더가 이럴 거면 스레 닫자라고 한 것도 본 적 있어. 무통잠보다는 낫겠지 싶어서 한 행동이라면 오십보 백보니까 아예 참여할 생각을 말라고 하고 싶을 지경이야.
애초에 끝까지 뛰지도 않을 거면 왜 여러 스레를 뛸 생각을 하는 건지 모르겠어. 사람 없어도 되니까 무리라고 생각이 들면 참여하지를 마...

>>918 보고 상판에서 뛰었던 모든 스레들을 생각해봤지만 진짜 순수 일상만으로 엔딩난건 3개도 안돼...

ㅎㅇㅎㄱ 생각난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당시 스레주(캡틴)이었던 내가 잠시 부재중에 다른 참치 둘이서 일상 돌리고 있더라구
열혈 스포츠물처럼 '모든걸 내려놓고 나가려는 사람' vs '그걸 붙잡고 만류하는 사람' 으로 나뉘더니
석양이 지는 강가에서 주먹으로 치고박고 하고 있길래 내가 추임새좀 슬쩍 넣어주면서 부추겼더니
어느새 경찰차 수십대와 헬리콥터를 곁들이고 도주극을 찍고 있더라고. 둘중 운전대 잡은 캐릭터는 술을 신나게 마셔대면서 말이지.
결말은 아군 조력 NPC 캐릭터를 차로 들이받아서 날려버리는걸로 화려하게 종료됐고.

>>924 이말년 웹툰급 전갠데..?

근데 따지고 보면 차라리 진행 때만 오는 것도 차갑긴 하지만 어쩌면 그게 가장 친목질이 덜하지 않나?

그냥 볼일 보고 가는거니까. 정말 일상 말고도 잡담으로 서로 아는 이야기 계속 하면 그게 at필드 형성이 되지 않나 싶다

편파 활동이 옳은 건 아니고 진행 떄만 오는 건 이기적인 것도 맞지만 적어도 at필드나 친목질보다는 낫지 않나 싶음

누군가가 일상계 스레나 잡담으로 엄청 유행을 벌일게 아니라면 진행 때문에 참치가 오지 않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진짜로 trpg화 된 것 같은게 요즘 상황극판 같으니까.

진행 때만 오는 게 어쩔 수 없다면 그만큼 캡틴이 진행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쳐도 똑같이 할 말 없다고 생각함. 솔직히 진행 스레 캡틴은 해본 적도 없지만 척 보기에도 많이 수고스러워 보이는데 참치들끼리 일상도 안 돌려, 잡담도 안 해, 진행 끝나면 사라져, 이러면 당연히 그만큼 의욕도 꺾이고 부담감이 팍팍 느는데 푸념까지 못하게 막으면 누가 캡틴을 하느냔 말이야...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 게 어쩔 수 없다라고 한다면 그에 대한 결과도 당연히 어쩔 수 없는거지.

>>926 캡틴 입장에서 한 가지....... 실제로 진행때만 오는 참치들이 있던 스레를 진행하기도 했었는데 그 때 당시에 든 생각이 뭐냐면,
내가 여기서 뭐하는 거지.였어. 나는 진행만 하기 위해 이 스레를 굴리는 사람이 아닌데, 심지어 진행 때만 왔는데도 자기가 풀었던 떡밥이 뭔지 잊는 사람도 있고 스레 설정도 까먹는 사람 많더라.

확실히 캡틴으로서 자신의 세계관 내에서 반응을 하고 마치 주인공 같은 레스캐들끼리 이야기를 보는 것은 정말로 재밌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서 아예 그런 것들을 못보고 진행만 하는 건 힘들거라고 생각함. 거기서 푸념을 하는 건 어쩔 수 없지.

근데 참치건 캡틴이건 무통보 잠수는 이해할 수 없지만..진짜 손가락이 부서진게 아니라면;;;

진행 때만 오는 게 어쩔 수 없다고? 그럼 캡틴이 스레를 내팽겨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거겠네. 잡담을 엄청 많이 하지는 않더라도 하기는 해야 할 거 아니야.

>>929 캡틴으로서는 당연한 생각이지만 또 요즘 흐름이 그 생각대로 간다면 버티지 못하니까 어떻게 보면 악순환이 이루어져버린다고 생각함ㅠㅠ

다들 나이가 차면서 대학이나 현생 때문에 집에 자주 못 있는 경우도 있고 그러면서도 진행은 또 하고 싶으니 그때만 나오게 되는 거고.

또 일상이나 잡담하자니 진행보다 중요성이 낮은 것 같으니 그냥 피곤해서 안 하는 경우도 있고

>>931 저 위에 어그로보다 못하는 말이 있어서 하는 말임.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솔직히 어떻게 보면 진행에만 참여하고 마는게 무통보 잠수보다 나쁘다고 생각 들 때도 있어. 무통잠 하는 참치가 많아서 진행이 되지 않는다면 캡틴이 스레를 조기엔딩을 내건 버리고 가건, 그게 납득이 되고 정당해 보이거든. 이런 식으로 묻힌 스레는 나중에 리부트하기도 나름 쉽고.
근데 참치들이 전부 진행에만 참가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오지도 않아 의욕이 떨어져서 접으려고 하면 겉보기에는 멀쩡히 참여하는 참치들이 남아있는데 책임감 없이 본인 스레 버리고 가는 사람처럼 보이니까.
무통잠보다 싫으면 싫었지 낫다고는 생각이 안 든다.

그것에 대해 내 생각은 좀 다름, 물론 그런 시선도 있을 만 하고 납득이 가지만.

적어도 진행하는 참치는 그 스레에 대해 흥미를 가진 채로 오는 건 맞잖음? 솔직히 재미없으면 왜 참여하겠어?

그 관심이 악플러 처럼 악플을 다는 게 아니고 그래도 그 세계관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와줘서 같이 즐겨주는 건데.

물론 위에서 말했듯 이 현상 자체가 건강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단지 요즘 그렇게 변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라고 말하는 거고

나도 상황극판으로서는 적극적으로 일상을 하고 관련된 잡담을 하면서 세계관을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렇게 캡틴에게 질문하면 캡틴은 기뻐하면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출해내며, 그 이야기를 들은 참치들은 그 이야기가 자신의 캐릭터와 어울리거나 연결되었다고 생각하면 기뻐서 이야기 하고.

이런 선순환이 상황극으로서 옳다고 생각함. ㅇㅇ

며칠 전에 봤던 trpg 만화에서 참가자 중 하나가 사회자한테 '넌 이거 왜 하냐' 라고 물어보니까 사회자가 '니네가 피자를 사 주잖냐ㅋ' 라고 대답했던게 떠오르네..

그 피자 이야기...

>>935 이 얘기에 동의는 하지만 그게 캡틴에게 와닿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함...
솔직히 캡틴 된 입장으로썬 진행때만 띡 오고마는 참치들을 보고서 "아, 이 사람들이 내 스레에 관심을 가져주는 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오히려 그 반대처럼 느껴지면 느껴졌지. 그렇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주어진 부담감만 늘어나니 푸념이 나올 수 밖에 없지.
상판 어차피 취미로 하는 거고, 난 진행만 하고 싶으며 내 여가 시간을 하기 싫은 일에 할애하고 싶지 않다... 라고 주장한다면 뭐라 할 말은 없지만, 그 말은 캡틴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점. 캡틴들도 결국 즐기러 온 상판러인데 캡틴만 노력하고, 캡틴만 시간을 쓰고, 캡틴만 푸념하면 안 된다는 건 너무 불공평하잖아... 물론 진행이 존재하는 스레에 캡틴에 대한 의존성이 생기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지금 현상이 지속되면 스레 세운다는 이들은 점점 줄어들겠지.

그리고 위의 캡이 스레를 내평겨쳐도 되는 거랑 참치가 진행에만 참여하는 거랑은 무게가 다르다고 생각함.

애초에 캡틴이 진행을 억지로 할 의무가 없듯 참치도 잡담을 억지로 하면 의미가 없어진다고 생각함.

잡담이라는 건 편하게 서로 말하자는 건데 그걸 강요하는게 무슨 잡담임? 그냥 군대 웃음벨처럼 억지로 웃으라는 것과 다름없는거지.

거기에 적응못하는 사람은 그냥 도태되라는 거고, 결국 진행에만 오는 악순환 at 필드만 발생한다고 생각함.

캡틴이 공지를 내고 그만둔다면 공지 받은 입장에서는 아쉽지만 그래도 그 캡틴의 성향이 그러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캡틴도 사람이고 상황극은 일도 아니니까 그만두는 건 자유지.

하지만 아무 말 없이 그만둔다? 그건 아무리 그래도 아니다 싶다. 애초에 그 판을 연 당사자이니까 참치랑은 여러모로 무게가 다르니까.

>>939 ㅇㅇ 결국 캡틴이 받아들이냐에 따라 그만두는 것도 어쩔 수 없다 생각함. 결국 캡틴도 인간이니까 그걸 정하는 것도 자유고.

역시 캡틴으로서는 일상을 보는 맛과 자신의 세계관에 질문하는 맛으로 상황극을 하는 게 더 크겠다고 생각함

그게 없으니 확실히 섭섭한 캡틴이 많은 건 사실이겠고

>>940 ㅇㅇ 나도 말 없이 버리고 가는 건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함. 그냥 참여하는 참치들의 무통잠이 무매너고 짜증나는 일이듯이 이건 캡틴에게도 마찬가지.

근데 뭐 무통잠이건 진행에만 참여하고 마는 참치들이건 매번 이러니저러니 얘기만 나오지 정작 고쳐진 적도 없고 이게 의미가 있긴 한가 싶기도 하네.

밝힐 순 없지만 한 때 진행 위주의 소규모 스레를 진행했던 캡틴인데요
저는 진행 때만 와줘도 정말 즐거웠고 고맙게 느끼고 있었어요
오히려 아무 말씀 없이 와주시지 않거나 어느 순간 들르지 않는게 더 힘들게 다가왔습니다
일상도 돌아가면 좋지만 이 부분은 사정상 어쩔 수 없는거고 적어도 꾸준히 진행에 참여해주신다는 건 제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계시다는 거니까요

뭔가 슬픈 이야기지만 아예 무관심보다 관심이 낫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943 그렇긴 하다..결국 말로 해도 고쳐지기 쉽지 않거나 못하는 게 지금 상황이니..ㅠㅠ

그리고 정말 슬프고 아이러니 한게 최근 끝나버린 스레임.

그 스레는 진짜 연재 때문 와도 된다고 규칙에 써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름 스레들 중에 꽤 잡담이 활발했던 곳이라고 생각했음.

거기는 진짜 자유를 표방했기 때문에 자신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으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 껏 할 수 있었으니까.

근데 캡의 무통잠으로 빠져서 끝나버린게 문제였지

위에서 잠깐 나왔던 얘기랑 조금 연관짓자면 유입이 너무 적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사실상 같은 인원들끼리 돌려막기 하듯이 놀고 있는 판국인데 시간이 흐르면서 다들 나이를 먹고 시간도 기력도 없어지니까 점점 이런저런 문제가 많아지는거지. 늘상 같은 인원들 뿐이니까 아무리 이게 문제다, 저게 문제다 하고 얘기가 나와도 달라지는 것도 당연히 없고.
아무데서나 아무 유입을 들여와서 사이트가 개판 되는 것 보다야 현상황이 나을지 모르겠지만 유입이 거의 없다 싶이 한 지금 현 상황이 이 문제에 크게 기여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이유야 뭐가 됐든 지금 당장 바꿀 수 있는 것도 없고 바뀌지도 않겠지만...

그러니까 반대로 분위기 상으로 압박을 주는 것보다 아예 대놓고 규칙에 저런 식으로 자유로움을 주는게

잡담이나 일상이 잘 이루어지는 순환을 만들지 않을까 싶음.

최강자 캐릭터요? 물론 가능합니다? 싸우고 싶지 않다고요? 가능합니다? 로맨스 아님 하렘물 주인공이 되고 싶다고요? 가능합니다!!

일상하고 싶은 사람들은 서로 크로스오버 하듯이 하고, 진행 때만 오는 사람은 그때만 반겨주면 되고, 자기 캐릭터와 세계관 관련으로 잡담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하면 되는거고.

이러면 새로 온 사람들한테도 규칙이나 문화라는 부담성을 적게 줄 수 있으니 좀 더 유입이 생기지 않을까?

그런 곳 하나 있긴 하지 상라지만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설정에 모든 자유! 세계관 최강 먼치킨 캐릭터 가능! 양다리 삼다리 오징어다리 가능! 이렇게 되어 버리면 캡틴들이 전부 사라져 버릴걸
저런 조건으로 캡틴이 되라고 한다면.. 솔직히 하고 싶지 않아

>>948 애초에 참치 사이트가 메이저한게 아닌 이상 고일 수 밖에 없음.

제대로 문화를 모르는 참치는 그대로 따르지 못했다는 이유로 쫒겨나거나

>>951 물론 최소한의 제한은 있어야지. 거기에 대해서 조율은 해야할테고

>>951 22...

자유로운 설정의 일상 스레라면 모를까, 무규칙이나 다름 없는 곳에서 진행을 이끌어가야 되는 캡틴을 하라면 배쩨라고 할 거야. 규칙이 세세하게 정해진 곳에서도 진행 할 때마다 예상치 못 한 일이 터질 수가 있는데 저런 자유도면... 캡틴 못해먹지.

진짜 무규칙이면 일상 스레도 답없지

이것도 곧 >>1000이군

쨌든 저건 좀 과장한거고 그만큼 자유롭게 놀면 되지 않을까 싶다. 캡이 보기에 납득이 되지 않는다면 제대로 따지면 되고

스레가 문제라기 보다는 상판의 폐쇄성이 문제다

무엇보다 만약 내가 자체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는 캡틴이라면 당연히 내가 고안한 세계관에 애정이 있는 상태겠지. 그리고 애정을 깊이 가질 수록 그 세계관은 점점 구체적이 되어 갈 거고. 근데 자유도가 너무 높으면 그만큼 캡틴 스스로의 터치가 들어갈 여지가 너무 적어져. 내가 애정을 가진 나만의 세계관이 아니게 되니까.
물론 적정선을 찾으면 되지 않냐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런 건 단번에 찾을 수 있는 건 당연히 아닐테니까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될텐데 현상황/화력으론... 불가능이지 싶다 그 시행착오조차.

>>958 이것도 아이러니하게도 그렇지, 친목질을 경계하면서도 폐쇄적인 곳이니까

그렇다고 여기저기 홍보하기에는 익명성과 여기가 '상황극' 판이라는게 걸리지
여긴 솔직히.. 어그로나 테러에 너무 취약해.. 좌표 찍히는 순간 사이트 자체가 엉망이 될거야..

>>959 참치든 캡이든 무통잠이 문제지 열면 꽤 화력 엄청날걸? 그거 이전에 일단 열려야 하겠지만

>>961 어그로 한 명한테 상판 진짜로 터져서 그대로 망한 데가 몇 곳 있으니까 더더욱

각 어장마다 관리할수 있는건 해당 판을 세운 사람 뿐이고. 사이트 자체 운영자도 캔드민 한명 뿐이니까
이상한 곳에서 찍혀서 작정하고 테러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해;

아무 관심이 없어서 테러하지 않거나 아니면 이런 곳이니까 만만해서 온갖 짤들로 테러하거나.

결국 둘 중 하나임

온갖 짤에서 바로 짤방 하나를 떠올려버렸다
눈 좀 씻고 올게...

1판 >1455700066> 6판 >1538373685> 11판 >1596240308>
2판 >1461227910> 7판 >1552919969> 12판 >1596240309>
3판 >1468400792> 8판 >1564813421> 13판 >1596242139>
4판 >1520127811> 9판 >1591850263> 14판 >1596243833>
5판 >1532253958> 10판 >1593447771> 15판 >1596244313>

16판 >1596247257> 21판 >1596273069>
17판 >1596248404> 22판 >1596313097>
18판 >1596258226> 23판 >1596343066>
19판 >1596259495>
20판 >1596259496>

21판 >1596378090>

>>966 그런 너참치를 위한 귀여운 펭귄이닷

바이

가장 이상적인 건 비슷한 플랫폼의 사람들이나, 플랫폼은 달라도 비슷한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플랫폼에서 아주 조금씩 유입이 천천히 들어와서 그 사람들이 이곳에 융화되는 거지만... 뭐 솔직히 이건 불가능에 가깝고;
여기저기 홍보했다가 테러 당하거나 고인물들이 썩은물이 되어버리거나... 어느쪽이건 달갑진 않구만;;;

워워 위에 뿔난 참치도 보이는 것 같네. 진정하렴.


확실히 진행때만 오는 것은 어장주의 의욕이 떨어지기도 하고 그럼에도 무관심보다는 낫다며 의욕이 높아지기도 해. 케바케?라고 할 수 있는 걸까.

여기는 상황극판이지 TRPG판은 아니니까 일상이 진행보다 중요시 될 수는 있어도 필요 없는 것으로 취급되면 안 된다 생각해. 물론 참치들이 일상을 필요 없는 것으로 취급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야. 이대로 가면 그럴 수도 있다는 거지.

예전의 상황극판이 그립다면 다들 한 번씩 어장주한테 질문을 하고 다른 참치들과 일상을 돌리려고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나? 나 하나 안 한다고 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셋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않겠어?

제일 좋은 것은 상판의 인구수 증가지만, 다들 알다시피 예전의 참치로 돌아가지 않고서야 불가능하다는 것은 알고 있겠지.

>>971 이게 가장 확실한 이야기지

저걸 그대로 복사해서 올리는 참치가 세상에 어딨어... 했는데 있었네. 이렇게 된 거 잡담 어장을 미리 하나 파야겠네.

아 뭐야 잡담 어장 목록 위에 올렸네?

>>973 어라? 뭔가 잘못됐어?

>>975 >48에 잡담 어장 목록이 있는데 이제 보니 24판은 포함하지 않고 올렸구나.

상판과 참치의 익명성과 유입의 문제... 이건 진짜 항상 나오는 얘기지만 난제다. 솔직히 개인적으론 싸우거나 큰일이 나는 한이 있더라도 세대교체가 한 번 필요하다 보긴 하는데. 한 편으론 정말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갈까봐 겁나기도 해.

사랑초나 스레딕에선 그래도 유입이 조금씩 있었음. 왜냐면 사이트 자체가 상판/앵커 등이 메인이 아니고, ㄷㅅ의 갤러리처럼 게시판이 여러 주제로 나눠져있었고 자기가 원하는걸 보다가 흘러들어오는 경우가 있었으니까
근데 참치는 상황극, 참치게시판, 앵커판, 릴레이, 자캐 이렇게 말 그대로 하는 사람만 하는 것들이 메인이라서 유입이 거의 없다고 생각함

잼민이들이라면 아마 친목은 안 할 테니까 유입은 쉽겠지.

>>976 >>0에 있는 그대로 이번 판 주소만 추가해서 올렸는데 저게 아니었구나... 미안...

잼민이들이야말로 친목 주의대상 아냐?

잼민이가 더 심하지 않나
애초에 잼민이나 성인이나 익명 뒤에선 같다

아 저거 왼->오가 아니었어? 아래쪽만 보고 이번 판이 21판인 줄 알고...;;

잼민이는 더 심해...

>>981 글쎄, 어떨지는 잘 모르겠어. 애초에 잼민이들이랑 밴드 같은 걸 해본 적도 없고...

잼민이 말투 흉내낼 때 단골 멘트가 우리 반모해요♡♥︎♡♥︎인 거 보면 친목이 약하다고는 생각 안 드는데... 오히려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거나 알면서도 친목&편파해대면 몰라도.

근데 뭐... ' 진행 때만 나타났다가 쏙 사라진다 ' 이건 글 쓰기라는 취미 자체에서 나타나는 고칠 수 없는 문제 아님? 따지면 그 사람들도 노력하는거임... 그 시간에라도 나타나려고... 솔직히 일상 한 번 돌릴 때 2~4턴만 돌려도 한두시간 순삭인데, 현생 챙기는 사람들 입장에서 할 거 다 하고 상판 오면 9시~10시, 내시간 좀 챙기면서 상판 상주하고 잡담 일상 좀 하면 밤 12시... 상대한테 죄송한데 일상 킵 해도 괜찮을까요ㅠㅠ 하고 내일 밤 10시에 다시 나타나기... 뭔가 부담스럽거든;

보통 진행은 주말 저녁 시간대에 이루어지지 딱 사람들이 집에서 할 거 없이 쉴 수 있는 황금 시간대 ㅇㅇ... 사실 말이 황금시간대지 주말 저녁 다들 나가 놀기 바쁘다 술자리, 친구, 하다못해 가족 외식... 가장 좋은 시간대이니까 사람들이 이 시간이라도 놓치지 말자! 하고 나타나는거지, 진행만 하고 빠지자 ㅎㅎ 하는 마인드는 아닐 거라고 생각함... 비단 직장인 뿐 아니라 학생/ 대학생이나 백수들도 자기 인생 좀 챙기다보면 상판 들어와서 일상 하나 시작하기 벅차지 않냐 하나 시작하면 한두시간은 글만 쓰고, 또 상대 답레 기다리고 이것만 반복해야하는데... 내가 이 플로우 늦게 탑승해서 논점이 이게 아닐 수도 있긴 한데ㅋㅋ... 아무튼 다들 그냥 ㅎㅎ 캡틴의 세계관이고 뭐고 난 진행만 홀랑 즐기고 갈거야~ 하는 마인드가 아닐 것이란 거...

아니 근데...진행은 참가하는데, 일상도 안 하고, 잡담도 안 한다... 나는 이건 현생이 바쁘다거나 기력이 없다는 거랑은 다른 문제라고 보거든. 캡틴의 진행에 참가하는 것 외의 다른 건 하기 싫다는 건, 스레에 관심이 있는 건 맞지만 달리 말해 스레 내의 캡틴의 진행이나 자기 캐릭터의 성장에만 관심이 있고 다른 참여자들에겐 관심이 없다는 거 아닐까...
나도 원래 현실에서 학창시절에 거의 아싸였거든? mbti도 I랑 F 고정이고? 근데 나도 현생 바빠도 진행 없어도 시간 나면 한두 레스라도 남기고 가고, 당장 이야깃거리 없으면 다른 참치들이 썼던 진단이라도 주워다 쓴단 말임...
물론 나도 자캐덕후인지라 아무래도 남의 자캐보단 내 자캐 일에 조금 더 관심이 갈 수도 있는 건 이해하는데...이 문제에 대해서는, 기왕 다들 다른 orpg 말고 상황극판에 온 거 진행 외적인 정보나 다른 참치의 캐릭터들에게도 더 관심을 가져줬음 한다고 말해봄...백날 나혼자 하이파이브 하려고 손 들고 있어도 상대가 안 받아주면 소용없잖아, 뻘줌하기만 하고...
실제로 내가 봤던 스레들 중에 흥한 스레들은 주로 캡틴만 열심히 진행하고 썰푸는 게 아니라 인원들이 서로서로 다른 캐릭터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면서 같이 떠들었던 게 기억에 남아있어.

직장인 입장에선 6시에 칼퇴한다고 치더라도 퇴근하고 씻고 저녁먹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최소 8시지..

모바일로 길게 말 얹었더니 뭔가 타이밍이 망한 느낌인데...
>>987 맞네...😭 사실 이거 공감간다...

새벽에 일어나야 해서 일찍 잔다면 사실상 2시간이나 3시간 밖에 없긴 함

일단 시트를 내기로 마음먹었으면 적어도 잡담 정도는 꾸준히 참여하는게 최소한의 매너라고 생각해
위에 보니까 중간에 끼기 힘들다는 말도 보이는데 사실 본인이 먼저 나서서 끼지 않으면 이미 잡담하고 있던 사람들이 어떻게 미리 알고 모든 판을 다 깔아주겠어?
그랬는데도 소외되는 분위기라면 at지만 아니라면 본인이 참여하기로 한 이상 기력을 내서라도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상황극 자체가 빡센 취미기도 해
그래서 난 안함
못할거 알거든

>>992 22... 나도 기력 딸리고 시간 없는 건 매한가지라 일상 못 하는 것 까진 이해해도 중간중간 잡담은 할 수 있잖아... 물론 억지로 하고 싶지 않다면 강요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래선 결국 또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장 큰 이유는 다들 늙어서겠지. 30대 참치도 있었으니 어쩌면 40대 참치도 있을지 누가 알아?

근데 역시 강제로 하라고 하면 그건 이미 잡담은 아니라고 생각함 최소한 말은 꺼내보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건 맞지만

그걸 안해서 나쁜 놈 취급 당하면 할 말 없지

어디까지나 매너의 영역이라고 하는 거지
지키면 서로서로 좋고 안 지키면 기분 나빠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결국 규칙 위반은 아니니까 어쩔 수 없는

그치

억지로 하라곤 안 하고, 해도 소용 없지만 그럼 결국 이런 대화 자체가 의미가 없지 뭐. 결국 달라진 건 없고 원점이니까.

그리고 백수 참치라고 해도 하루 종일 어장에만 붙어있기에는 심심하더라.

>>1001을 먹으면 참치들 모두 메리 솔로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