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76068> [상L/게임/학교] 바다거북스프 게임 하자! 제2판! (637)
◆lvXipPWDQo
2021. 11. 22. 오후 12:44:04 - 2022. 1. 15. 오전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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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lvXipPWDQo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2:44:04여기는 바다고등학교 해양과학실. 방과후가 되면 바다거북스프 게임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찾아와 바다거북스프 게임을 해.
위치는 2층 오른편 복도 끝에 있고 교실 중앙에 커다란 테이블이 있는 것이 특이점! 주변에 책상과 의자가 산발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쓰지 않는 교실이라 쉬는 시간에도 다들 편하게 놀러오나봐.
아, 바다거북스프 게임이 뭐냐고?
간단히 설명하자면 하나의 이야기의 결말부만 이야기하고 그 과정을 추측해가는 게임이야. 출제자가 '한 남자가 식당에서 바다거북스프를 먹고 난 뒤 자살했다. 왜 그랬을까?'라고 질문을 던지면 나머지가 네/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출제자에게 던지고 출제자는 '네/아니오/상관없음' 중에 하나로 대답하거나 어떤 질문은 중요한 질문인지 알려주고 힌트도 주면서 이야기의 과정을 추론할 수 있도록 하는 거야. 출제자는 사건의 윤곽이 잡히면 마지막에 그 이야기의 전말을 알려주는 게임이지.
내가 누구냐고?
나는 이바다! 3학년이고 이번 대 바다거북스프 게임 책임자이지. 바다고의 바다거북스프 게임의 역사를 읊자면 끝이 없지만 재미없으니까 그만하자.
그러니까,
바다거북스프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든 해양과학실로 찾아와! 같이 놀자!
- 이름칸에는 이름/학년을 적어줘. 서로는 명찰을 보고 학년을 알 수 있으니 선배에게는 존댓말을 쓰자
예시) 나이름/3
- 학생 캐릭터만 들어와줘! (선생님X)
- 중간에 난입할 때에도 게임 문답은 진행 노트를 보았거나 말을 안하고 있었을 뿐 듣고 있었다고 여기고 중간부터 참여하면 돼!
- 앵커를 사용하지 않으면 모두에게 하는 말이라고 여기면 되고 게임 중 질문도 앵커 없이 말하면 돼! 특정 사람한테 말을 걸 때만 앵커를 걸어줘! 다 같이 왁자지껄하게 있다는 느낌으로 생각하면 돼
- 새로운 사람들도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난입할 때마다 외향 설명 부탁해! 다같이 사이좋게 지내자
- 출제자는 답이 나올 때까지 되도록 자리를 지켜주고 자리를 비울 때는 말을 해주길 바라!
- 게임을 하지 않거나 출제자가 잠시 자리를 비울 경우에는 서로 잡담을 하면서 놀자
- 그 외에는 편할 때 잠깐잠깐 들어오거나 잠수를 타거나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나타나거나 상관 없이 편하게 즐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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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후 2:32:03왠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착지한 기분인걸.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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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32:28와...! 윤슬이 엄청나게 신중한 말이었다!(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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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후 2:33:02치킨치즈크랜베리 샌드위치 맛있었겠다.
학생은 삥뜯긴 건 아니야.
#잠시 다녀올게요... -
4 해바라기/1 (EEBLvqJj6Q) 2021. 11. 22. 오후 2:33:11situplay>1596368067>994 (예찬 선배!)
..... (눈을 또르륵 굴렸다. 묵묵부답. 쭈그러들어간다.)
situplay>1596368067>996 (윤슬이!)
('1학년인데 동갑인데— 존댓말 써야될 것 같아아!') ㅇ안녕... 하세요...! (윤슬의 말이 맞다고 고개를 끄덕거린다.)
('질문을 못하겠어—!') -
5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34:34정답! 반티를 샀는데 다른 반이랑 색이 겹쳐서 환불 받은 뒤 선생님한테 돌려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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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강윤슬/1 (XqXULQYTmk) 2021. 11. 22. 오후 2:35:29(데고로록...)
삥 뜯긴 게 아니라니... 흠. 그거 말고 안 좋은 기분으로 돈 줄 게 뭐가 있지......?
>>4 (빵긋.) 안녕! 난 강윤슬이라고 하고, 이 해양과학실에서 젤루 똑똑해! (아무렇지 않게 날조!) 이름이... (명찰 흘끔) 해바라기야?? 라기라고 불러야 해 바라기라고 불러야 해?? -
7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35:34라기랑 윤슬이랑 수업 땡땡이인거야?(아하하 웃는다) 수업은 땡땡이 쳐야 제맛이지!(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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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강윤슬/1 (XqXULQYTmk) 2021. 11. 22. 오후 2:37:22>>7 맞아요! 어차피 인생에 별 도움도 안 되는걸. (눈 깜박) 3학년은 지금 수업 안 해요?? 수능 끝나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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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39:04수능! 끝났다!(두둥!)
나는 직업반이라서 수능 안봤지...(뇨롱한 표정) -
10 강윤슬/1 (XqXULQYTmk) 2021. 11. 22. 오후 2:40:39>>9 아앗...... (따라서 뇨롱한 표정 지었다가) 바다쓴배 장래희망이 뭔데요?? 앗, 이럼 너무 호구조사같나? (꺄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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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해바라기/1 (EEBLvqJj6Q) 2021. 11. 22. 오후 2:44:13>>6 (윤슬의 날조를 날조라고 생각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거렸다. '아까 선배님들도 엄청 똑똑했는데... 윤슬이는 엄청엄청 똑똑한가봐...!') ㄴ네, 아니, 응...! 지ㅈ집에서는 바라라고 부르는데, 아무거나 상관없어...!
>>7 (입꾹닫.) 서ㅅ선배님이 주셨던 ㅊ초콜릿 맛있어요...! (정말 어색한 주제 전환.) -
12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44:18나는 선박정비원! 노동자가 되겠다!(두둥)
윤슬이는? -
13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45:20아니 바라라고 부르는 거였어? 미안 바라야! 초콜릿 더 먹어(초콜릿 더주기)
바라는 장래희망이 뭐야?(궁금) -
14 강윤슬/1 (XqXULQYTmk) 2021. 11. 22. 오후 2:47:59>>11 (고개 끄덕이자 만족한 듯 작개 웃습니다. 후후...) 바라? 좋아, 그럼 나도 바라라고 부를게! 괜찮지? (콧노래를 부르며 자기의 작은 가방을 뒤집니다. 머리에 온갖 삔이 꽂혀있는 소녀가 핀 하나를 꺼냅니다. 카피바라 모양.) 카피바라!
>>12 선박 정비원! (눈 반짝) 그래서 선배님 이름이 바다였군요!! (?) 바다 엄청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뭐, 딱히 없어요. (떨떠름하게 웃습니다.) 뭐 별 거 있겠나요. 그냥 집에서 가라는 대로 가는 거죠. -
15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52:12카피바라!(상상도 못한 정체) 나도 윤슬이한테 핀 받았지롱(여우모양 핀을 보여준다)
바다 엄청 좋아하지! (윤슬의 어깨를 두드림) 너도 좋아하는 게 있지 않아? 막 꾸미고 하는 거나 악세사리나~ 하긴 부모님 의견에서 자유롭기가 어렵지...(으) 나도 엄마랑 엄청 싸웠어 -
16 해바라기/1 (EEBLvqJj6Q) 2021. 11. 22. 오후 2:52:29>>13 아아아니에요 아니에요...! (고개 휙휙 젓는다. 받은 초콜릿은 입에 넣고 오물오물.) 저ㅈ저는... 삽화가요...! 선배님 꿈 멋있어요...! (박수 친다. 짝짝.)
>>14 (고개를 끄덕인다. 바라라고 불러도 괜찮다고, 상관없다고) 카, 카피바라? (핀을 꺼낸 윤슬과, 윤슬의 머리에 온갖 핀들을 보고는) 꼬, 꽂아주면 돼...? (꽂으려고 꺼냈다 생각하고 도우려고 한다.) -
17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54:02바라는 삽화가가 꿈이구나! 삽화가는 수업 안 들어도 돼! 고럼고럼(끄덕끄덕) 삽화가 멋있다! 바라는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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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해바라기/1 (EEBLvqJj6Q) 2021. 11. 22. 오후 2:59:17네! (부끄럼 타지 않고 답했다가 순간 아차하더니 다시 쭈그러든다.) 그ㄱ그래도 수업은 들어야하지만... 네에.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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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6:39:27(졸린 안경잡이. 깜빡깜빡...)
>>5 비슷한 듯했지만 아니야!
>>6 남에게 돈을 주는 건 언제나 기분이 안 좋을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아닐 때도 있을지도... (의미심장) -
20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9:30:29고른 옷은 반티가 맞는가요?
반마다 색깔이 달라야해서 고민을 했던 것인가요?
알맞은 색이 없어서 옷을 사지 못한 것인가요?
그 돈의 원래 주인은 학생인가요?
학생이 선생님에게 돈을 준 것은 돌려준 것인가요? -
21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9:31:17(예찬이 깜빡깜빡 조는 사이 슬쩍 안경을 벗기려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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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9:32:12>>20
맞아.
그렇다고도 할 수 있지.
아니.
'그 학생'만의 돈은 아니야.
아니. -
23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9:33:04>>21 나 안 잔다. (여우 핀에 손 뻗기. 뺏을 생각은 없지만 떨어트리려는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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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9:41:44(안 자고있어서 안경 뺏기 실패...) 앗...!(여우핀 떨어졌다!) 내 여우핀! 어디갔지?(두리번두리번)
정답! 반티를 사려고 했는데 다른 반과 다른 색을 해야해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사지 못했고, 자신이 반친구들끼리 모은 돈을 보관하기에는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선생님에게 맡겼다! -
25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9:42:16역시 너도 안경이 본체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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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9:46:39앗...! (너를 떨어트리려고 했는데 그만 여우핀이 떨어져버리고 말았다. 미안...해...!)
너도는 뭐야, 아니, 안경이 본체인 사람이 어디 있어? (하지만 그동안 쭉 안경잡이라는 묘사밖에 없었으니, 어쩌면 안경이 사라지면 진짜로 존재가 소멸할지도.)
>>24 땡! 학생은 저번처럼 조-금 이기적인 녀석이야. -
27 해바라기/1 (w7qRjK/IPU) 2021. 11. 22. 오후 9:59:05학생은 반 아이들에게 구매할 반티 가격을 속였나요?
('안경이... 본체....' 본인의 동글이 안경을 톡 건들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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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0:00:18(여우핀의 상태는 무사했다!) 너어! 아무리 안경이 소중하다고 해도!(별로 화나지는 않음)
안경이 본체가 아니라면 안경을 벗어서 존재를 증명해라!
그런데 이기적인 녀석이라니....
선생님에게 돈을 맡긴 것은 돈을 횡령하기 위함인가요?
선생님에게 모든 돈을 줌 건가묘? -
29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0:01:12바라 안녕! 안경은 안녕하니?(키득키득) 바라도 안경이 본체인 거야?(쿡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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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0:02:53>>27 아니오!
>>28 내가 굳이 안경을 벗어야 할 이유가 없잖아! 억지부리지 마! (안경을 사수하는 안경잡이.)
횡령하기 위해서는 아니야.
그리 중요하진 않지만 모든 돈을 줬을 거야. -
31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0:03:38그 안경 본체설은 어디서 나온 거야? (이마 짚기.) 바라기. 이상한 말이니까 귀담아듣지 않아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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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해바라기/1 (mLU.CWF9ko) 2021. 11. 22. 오후 10:04:08아ㅇ아안녕하세요....! 안경.... 안녕하대요오. (바다에게 꾸벅 허리숙여 인사한다.) 아니요...! 저는.... 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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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해바라기/1 (mLU.CWF9ko) 2021. 11. 22. 오후 10:07:16('나.... 또 미운털 박혔을까.....?') 네에엡.... (쭈그러들었다.)
학생은 환불을 했었고 그 사실을 숨겼나요오...? -
34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0:07:29(머리핀을 예찬의 머리에 꽂으려고 시도!) 내 머리핀을 떨어뜨린 죄를 받아랏!
이상한 말이라니! 바라야! 너가 시범을 보여주는 거야! 안경을 벗고 본체가 안경이 아님을 증명하는거지!(안 해두 댐)(장난) -
35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0:07:58반티를 고르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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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0:11:09>>33 아니오. (왜 쭈그러든 걸까... 초코바 하나 네 손 위에 올려주려 하기.)
>>34 으악! (머리핀을 꽂은 안경잡이. 외모 묘사에서 안경보다 머리핀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블루투스 본체라면 어떻게 증명하라고 그래! (?)
>>35 그렇다고도 볼 수 있지. 중요해. -
37 해바라기/1 (zcI91O4JvI) 2021. 11. 22. 오후 10:12:36(고개를 휙휙 저으며 안경을 꼭 붙잡았다.) ㄱ그랬다가 진짜 안경이 본체면 ㅈ저, 저는...! (조금 울상. 본체인 안경이랑 떨어지면 사람 몸은 죽는다고 생각하기라도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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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0:16:14(여우핀을 한 안경잡이를 보고 웃는다) 음! 귀엽네!(킥킥 웃는다)
2미터 정도 떨어지면 연결이 끊기지 않을까?
바라야. 너 씻을 때 안경 쓰고 씻지는 않잖니?(조금 웃음을 꾹 참은 얼굴)(귀여워)
물론 이 녀석(예찬)은 안경 쓰고 씻을 놈이다!(응?) -
39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0:16:17>>37 아니, 진짜 안경이 본체일 리가 없잖아요. ㅂ (어이없다는 듯 안경을 벗
) 그쵸? (안경잡이.) -
40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0:17:06금액적인 실수였나요?
색깔에 실수가 있었나요?
실수는 치명적이었나요?
반티를 맞추는 이유가 중요한가요?(운동회를 한다거나) -
41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0:18:25>>39
???????? (레스의 상태가?) -
42 해바라기/1 (yQn/8/Lgp.) 2021. 11. 22. 오후 10:18:48(예찬이 올려준 초코바를 꼭 쥔다. '미운 털 안 박혔나봐...!') 가감사합니다아. (예찬에게 허리 숙여 꾸벅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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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0:19:06>>38 아니... 이게... (머리핀을 꽂은 어색한 안경잡이.)
에어팟이냐고.
물은 안경알의 적이거든? 난 목욕탕 가도 안경 벗고 씻어! (TMI) -
44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0:19:17(역시 안경이 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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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0:20:46>>40
아니오.
예.
예!!
중요하지 않아!
>>41
아무 일도 없었다.
>>42 어어. 잘 먹어요~ -
46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0:21:05>>44 (눈빛이 불손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안경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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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해바라기/1 (yQn/8/Lgp.) 2021. 11. 22. 오후 10:21:23! ('!!!!!!' 바다의 말의 놀랐다.) ㅂ바다 선배님은 정말 많이 똑똑하신 거 같아요...! (후배의 존경어린 눈길. '3학년은 멋있구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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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0:23:15그렇군...! 목욕탕에서 안경을 벗으면 앞이 안 보여서 넘어지면 어떡해?(걱정) 어 이걸로 문제 하나 만들 수 있을지도?(고민)
이미 다른 반이 색깔을 다 정해버려서 남는 색이 없었나요?
일찍 반티를 샀어야 했나요? -
49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0:24:20(존경어린 눈빛 공격에 양심이 아프다!) 나... 난... 똑똑하지...(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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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0:26:25>>48 안경인들... 안경 벗었다고 장님 되는 거 아니다... 아니라고...! (비통한 안경잡이.)
아니!
아니다! -
51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0:26:58"난 똑똑하지!" 바다 리의 발언 똑똑히 기억하겠다. (수첩 꺼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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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0:28:16>>51
아악! 아니라고! 나는 똑똑하지 않다를 다 말하지 않은 거야...!(부끄러움. 수첩에 적는 것을 막으려 애를 쓰는 중) -
53 해바라기/1 (XCLu1Nwh9M) 2021. 11. 22. 오후 10:30:22ㅇ예예찬 선배님도 똑똑하시고오... ('3학년 멋져....!')
(학생이 이기적일 이유를 골똘하게 생각해본다.) -
54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0:33:45>>52 난 분명히 들었다. "난 똑똑하지, 큭큭" 이라고! (왜곡. 언론의 자유의 이름 하에 수첩을 휙휙 돌리고 있다.)
>>53 고마워요-
보통 사람은 위기에 몰리면 이기적이게 되곤 하지. 이번의 이기심은 실수와 연관이 있다! -
55 이바다/3 (XB3.q93rDk) 2021. 11. 22. 오후 10:37:27아아악!! 선동과 날조를 하다니 비겁하다!
바라야! 이것 봐. 이게 바로 나예찬의 실체...! 약한 자를 괴롭히고 선동과 날조를 일삼는 자라고!(예찬을 가리키며 말한다!)
실수를 감추기 위해 선생님에게 돈을 준 것인가요? -
56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0:38:39>>55 바라기! 궁지에 몰린 녀석의 말을 듣지 마! 모두가 손들어주는 사실이야말로 진실이다! (역으로 삿대질!)
정답! 중요해! 매우! -
57 해바라기/1 (8PdIAoiqXs) 2021. 11. 22. 오후 10:44:01와... 와아아.... 선배님들 화이팅......! (말하기를 포기하기로 했다. 예찬이 쥐어졌던 초코바를 오물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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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이바다/3 (XB3.q93rDk) 2021. 11. 22. 오후 10:50:24으응? 정답?
학생은 반 학생들의 돈을 모아 반티를 사러 갔는데 다른 반이 색깔을 다 점령해버려서 색을 고를 수 없었고 그 실수를 감추기 위해 선생님에게 대신 반티를 사달라고 돈을 줬다! -
59 이바다/3 (XB3.q93rDk) 2021. 11. 22. 오후 10:51:00아 색깔을 점령한 건 아니라고 했었지...;. 으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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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0:56:13>>58 정답 인정.
학생이 다른 학생들한테 돈 걷어서 의견을 취합하고 반티 색깔을 고르고 있었는데, 뒤늦게 반별로 이미 정해진 색깔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거야. 학생은 그걸 뒤늦게 알게 됐다는 생각에 순간 실수를 모면하려고 선생님한테 돈을 건네고 반티 구매를 맡겼어. 다른 애들한테는 선생님 탓을 하려고. -
61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0:59:35오 정해진 색이 있었구나! 선생님 탓으로 모면하려고 하다니! 어차피 들킬 일일텐데 말이야(흠) 다급하면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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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해바라기/1 (cksz2K3F2A) 2021. 11. 22. 오후 11:00:43(초코바 오물오물 수고하셨습니다의 박수 짝짝.) 주문 안 했으면... 다시 골랐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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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1:01:17그런 셈이지. 사실 그냥 말했더라도 다들 아쉬워하고 끝냈을 거고 이렇게 넘어간다 해도 앞으로도 별 문제는 없을 테지만 그 학생은 조금 찜찜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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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1:05:55그래도 역시 이번 수프는 좀 허술하긴 했네...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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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해바라기/1 (cn7ewM/IOo) 2021. 11. 22. 오후 11:07:06아니에요....! 재밌었고 멋지신데....! (3학년 버프. 존경심 버프.)
(눈을 또륵 굴린다. 우물쭈물거리더니) 저어... 그... (더 우물쭈물거리고 나서) 저ㅈ저도 문제 내봐도 괜찮을까요오...! (쭈그러들었다.) -
66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1:09:54아니야! 이번 스프도 재미있었어! 주볌에 있을 법한 이야기야(끄덕)
좋아! 바라의 문제! 궁금하다!(반짝) -
67 해바라기/1 (FwOhQ/pz6Y) 2021. 11. 22. 오후 11:13:27(부담스러워서 더 쭈그러들었다.) ㄱㅡㄱ그러니까아..... (우물쭈물.) 한 남성이 달리는 차 앞으로 뛰어가 사망하였습니다. 범인은 어떻게 남성을 죽였을까요? ('심장 뛰어....!' 말하면서 얼굴이 빨개졌다.)
-
68 김융/2 (ShcRLvhGR6) 2021. 11. 22. 오후 11:15:14(똑똑. 문이 천천히 열린다. 문틈으로 하급생 한 명이 고개를 내민다.) 저, 게임... 지금 하고 있는 거 ... 맞나요.
(검회색 후드집업을 쓴 유순한 인상의 2학년생이다. 약간 붉은빛이 도는 진갈색 머리카락은 마찬가지로 진갈색인 눈이 겨우 덮이지 않을 정도로 길렀다.)
#반갑습니다~ 동급생, 하급생에게 상시적으로 존댓말 사용 가능한가요? -
69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1:15:23차의 운전자가 범인이야?
'범인'이라는 건 남성과 동일인물이야? (자살사건의 범인은 자기 자신이라고도 볼 수 있으니 예방차원.)
남성이 죽은 장소는 중요해? -
70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1:15:43흠...(고민)
남성이 차 앞으로 뛰어든 것은 자발적인 것인가요?
남성은 차에 치여 죽은 것인가요?
달리는 차에는 범인이 타고 있었나요?
범인은 남성이 차 앞으로 뛰어들게 하려고 유인한것인가요? -
71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1:16:28>>68 네, 바다거북 수프 정상 영업중입니다─ 어서오세요.
#3학년이지만 1,2학년한텐 존댓말 하고 동갑한텐 반말까는 학생이 여기 있답니다! -
72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1:17:37안녕! 어서와!(검은 단발머리를 꽁지로 묶고 남색 눈동자를 가진 여학생!) 막 게임 시작했어!(노트를 보여준다!)
#존댓말은 상관 없어! 편하게 해! 프리덤! -
73 해바라기/1 (FwOhQ/pz6Y) 2021. 11. 22. 오후 11:21:14와아... ㅇㅇ안안녕하세요....! ('2학년이다아.....!') ㄱ,게임 하고 있어요....! ㅈ,제가 낸 문제로오.... (검은 곱슬머리 검은 눈 검은 동글이 안경 여학생.)
>>69
네에!
아니요오
으으응... 아마도 네에!
>>70
네에!
네에!
네ㅇ.....
다 네에요...! (계속 네에! 하고 답하는게 부끄러워졌다.) -
74 김융/2 (ShcRLvhGR6) 2021. 11. 22. 오후 11:22:50아, 네. 처음 뵙겠습니다. 혹시 지금 게임이 어디까지 진행이 됐는지...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는 정중한 어투로 질문한다. 아마 진행 노트 비스무리한 걸 찾고 있는 듯하다.)
#맙소사 -
75 김융/2 (ShcRLvhGR6) 2021. 11. 22. 오후 11:25:04>>72 아 여기 있었... 감사합니다. (머쓱해하면서 노트를 받아 잠시 흝어보고는 자기 노트를 꺼내 필사한다. 그리고 다시 원래 자리로 반환!)
-
76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1:25:08차에 남성을 유인할 만한 물건이 있었나요?
남성은 119 신고라던가... 구조 요청을 했나요?
남성은 충동적으로 차에 뛰어들었나요? -
77 이바다/3 (XB3.q93rDk) 2021. 11. 22. 오후 11:25:37좋아. 그러니까 차의 운전석에는 범인이 있었고 남자가 차 앞으로 자발적으로 뛰어들게끔 유인을 했다는 것이군...(뺨 매만지며 고민)
남자를 유인한 방법은 차를 조작해서 할 수 있었던 것인가요?
남자를 유인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했나요
남자는 자신이 차에 치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남자는 도로 위에서 치인 것인가요?
남자는 차가 있는 것을 인지한 상태였나요?
물음표 살이마 등장...(후후후) -
78 이바다/3 (XB3.q93rDk) 2021. 11. 22. 오후 11:26:53이름이 융인거야? 융단할 때 융? 심리학자 칼 융 할 때 그 융?(신기한 이름이라 호기심을 드러내는 호기심 살인마)
-
79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1:27:25*진행 노트*
[문제: 한 남성이 달리는 차 앞으로 뛰어가 사망하였습니다. 범인은 어떻게 남성을 죽였을까요?
- 긍정한 질문
차의 운전자가 범인이야?
남성이 차 앞으로 뛰어든 것은 자발적인 것인가요?
남성은 차에 치여 죽은 것인가요?
달리는 차에는 범인이 타고 있었나요?
범인은 남성이 차 앞으로 뛰어들게 하려고 유인한것인가요?
- 부정한 질문
'범인'이라는 건 남성과 동일인물이야?
- 애매한 질문
남성이 죽은 장소는 중요해?(긍정)] -
80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1:28:10난 융해가 먼저 생각났는데. 독특한 이름이네. (흘러내린 안경을 올리는 안경잡이.)
-
81 해바라기/1 (FwOhQ/pz6Y) 2021. 11. 22. 오후 11:28:35>>76
아니요! 물건...이라고는... 못할 것 같아요!
아아니요!
아아아니요!
>>77
네에!
아니요오
아니요!
도로나 골목길이거나는 상관없습니다아!
네에!
-
82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1:34:55남성은 범인을 구하려고 했나?
-
83 해바라기/1 (FwOhQ/pz6Y) 2021. 11. 22. 오후 11:35:21>>82
아니요오! -
84 김융/2 (ShcRLvhGR6) 2021. 11. 22. 오후 11:36:26남자가 자발적으로 뛰어들게 한 동기는 금전 문제와 관련이 있었습니까?
당시 남자는 심신미약 상태였습니까?
>>78 칼 융은 아니었고, 한자를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융합형 인재 할 때 융이요. 진짜 그런 뜻으로 지으셨대요.
>>80 그런 말 많이 들었어요. 발음하기 힘들대요. -
85 이바다/3 (XB3.q93rDk) 2021. 11. 22. 오후 11:37:13흠... 차가 있는 줄을 알았는데 치일 줄은 몰랐던 것이군.
남자는 범인이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차 앞으로 나오라는 신호로 받아들이기로 약속한 상태였나요?(상호 신호 교환이 있었냐는 뜻)
차의 헤드라이트를 켜서 신호를 보낸 것인가요?
범인이 남자를 죽인 이유가 중요한가요?
범인과 남자는 아는 사이인가요? -
86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1:41:09남자를 유인한 방법은 범인이 아니라도 할 수 있었던 일이야?
남성이 차 앞에 뛰어들었을 때 차는 움직이고 있었어? -
87 해바라기/1 (Zapy2fEMUg) 2021. 11. 22. 오후 11:45:19>>84
둘 다 아니요 에요...!
>>85
(바다의 말에 고개를 끄덕거린다.)
아니요오!
아니요!
네에! 범행 트릭과 연관이 있어요오
네에! 별표! -
88 이바다/3 (XB3.q93rDk) 2021. 11. 22. 오후 11:46:14오, 좋은 뜻이네! 융합형 인재 할 때 융이라니. 어떤 한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뜻일 것 같아.
융이는 과자 뭐 좋아해?(책상 앞에 과자를 늘여놓으며 묻는다!) -
89 해바라기/1 (Zapy2fEMUg) 2021. 11. 22. 오후 11:46:40>>86
범인이 아니었다면 어려워요...!
네에! 달려오고 있었습니다아 -
90 이바다/3 (XB3.q93rDk) 2021. 11. 22. 오후 11:47:39범인과 남자는 원한관계인가요?
'차'로 죽였다는 것이 중요한가요? -
91 김융/2 (ShcRLvhGR6) 2021. 11. 22. 오후 11:48:55두 사람은 같은 일을 했거나, 공적으로 만날 일이 있었습니까?
서로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연락을 했습니까? -
92 이바다/3 (XB3.q93rDk) 2021. 11. 22. 오후 11:49:18차를 이용해서 하는 행동인데, 범인이 아니라면 하기 어려운 일이라.... 자동차로 묘기라도 보여준건가?(키득키득)
남자는 범인이 운전석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차에 뛰어든 것인가요? -
93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후 11:50:55남자는 차에 범인이 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
범인이 남자를 죽인 것으로 이득을 본 게 있어? -
94 해바라기/1 (Zapy2fEMUg) 2021. 11. 22. 오후 11:53:05>>90
아니요오! 다른 감정이 더 큰 관계에요!
아마도 네에! 차가 제일 편한 방법이었을거에요오
>>91
아마도 네...일 것 같아요...!
네에!
>>92
묘기는 아니에요...! ('질문이 맞.....겠지.....!')
아니요오! -
95 해바라기/1 (Zapy2fEMUg) 2021. 11. 22. 오후 11:54:20>>93
아니요오!
범인이 바라던 걸 이루었어요...! -
96 해바라기/1 (EngvpkHEyQ) 2021. 11. 22. 오후 11:59:38(눈 또륵 굴린다.) 힌트를 드리자면.... 빠아아아앙! 하는 소리에요....! (자동차 경적 소리를 말한다.)
-
97 김융/2 (b4E/KBUxGg) 2021. 11. 23. 오전 12:00:09>>88 이름대로 되지는 않더라고요. (자조의 웃음을 지으면서 무설탕 크래커를 하나 집는다.) 감사합니다.
(어렵다. 다른 감정이 뭐가 있지... 필기를 멈추고 잠시 고민하다가) 설마 그 다른 감정이 사랑이나 집착이었나요? -
98 이바다/3 (OlDz7JtQzk) 2021. 11. 23. 오전 12:02:16범인은 남자의 연인이거나 연인이었던 사람인가요?
남자는 경적 소리를 듣고 차로 가까이 간 것인가요? -
99 이바다/3 (OlDz7JtQzk) 2021. 11. 23. 오전 12:03:46뭔가 서로 어울린다거나 합쳐진다거나 하는 건 어려운 일이니까(흠)
나도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지라는 뜻에서 바다라고 지은 건데 이름처럼 넓은 마음을 가졌을지는...(과연) -
100 이바다/3 (OlDz7JtQzk) 2021. 11. 23. 오전 12:04:13바라는 이름의 의미가 있어? 예찬은?(궁금증에 물어본다)
-
101 해바라기/1 (jEh7V28/0M) 2021. 11. 23. 오전 12:04:24>>97
사랑 별표! 집착... 작은 별표...?
>>98
아니요오!
네에! 별표! 지렁이 밑줄! -
102 나예찬/3 (9RkbWty.9g) 2021. 11. 23. 오전 12:05:08빵 소리를 하도 많이 내서 화난 남자가 뛰쳐나왔다 그만... 은 아닐 테고.
-
103 이바다/3 (OlDz7JtQzk) 2021. 11. 23. 오전 12:09:11그 경적 소리는 차량이 손상되었을 때 나는 경적소리인가요? 그, 막 다른 사람들이 건들이면 빵, 빵, 빵 소리내는 그거
범인은 남자의 스토커인가요? -
104 해바라기/1 (KHj8ALwqr6) 2021. 11. 23. 오전 12:09:17ㅈㅈㅓ저는.... 진짜 해바라기꽃이에요....! 오빠 이름은 당화고.... (해당화.) 줄여서 부르는 바라도 일본어....로 꽃이래요. 장미.... (설명하다 빨개져서 부끄러워한다.)
>>102
네에. 아니에요...! -
105 해바라기/1 (KHj8ALwqr6) 2021. 11. 23. 오전 12:10:35>>103
아니요오! 운전자가 누른 경적 소리에요!
아아니요오! -
106 나예찬/3 (9RkbWty.9g) 2021. 11. 23. 오전 12:13:36>>100 그냥 예쁜 이름이지 뭐. (흔한 안경잡이로 소개되는 만큼이나 얕고 멋없는 배경, 엑스트라란 이런 것이다.)
남자는 범인의 가족이야? -
107 해바라기/1 (VjMwy0SHuY) 2021. 11. 23. 오전 12:14:45>>106
네! -
108 이바다/3 (OlDz7JtQzk) 2021. 11. 23. 오전 12:17:45해바라기 꽃이라니 너무 예쁘다. 오라버니 이름도 멋있네! 해당화라니...! 맞아 바라가 일본어로 장미라는 뜻이지. 예쁜 이름이다(진심으로 감탄)
예찬이 이름은 '나는 예쁘고 찬란하다'의 줄임말인 것 아냐?(키득키득 웃는다) -
109 해바라기/1 (VjMwy0SHuY) 2021. 11. 23. 오전 12:22:28(바다의 연속되는 칭찬 공격에 데미지를 크게 입고 푸쉬쉬 빨갛게 익어버렸다. 책상 위에 얼굴을 뭉개며 쭈그러든다.) ㅏㄱ가감사합니다.... 그래도, 바ㅂ바다 선배님이랑, ㅖ예찬 선배님이랑, ㅠ유융 선배님 이름이 더 ㅇㅖ뻐요....!
-
110 나예찬/3 (9RkbWty.9g) 2021. 11. 23. 오전 12:27:12혹시 남자는 군인이었던 거 아닐까? PTSD로, 갑작스런 빵 소리가 총소리인 줄 알고 그만...
같은 건 너무 갔나. -
111 해바라기/1 (jGL9AxN/vU) 2021. 11. 23. 오전 12:33:24>>110
아니요오! 우으으응. (무슨 힌트를 줘야할지 고민한다.) 남자는 경적 소리를 듣고 움직였을 때 차를 피했다고 생각했습니다아! -
112 이바다/3 (OlDz7JtQzk) 2021. 11. 23. 오전 12:57:17#문제 맞추고 자고 싶었는데 먼저 자러 갈게 ㅠㅠㅠㅠㅠ
-
113 나예찬/3 (9RkbWty.9g) 2021. 11. 23. 오전 1:02:17*진행 노트*
[문제: 한 남성이 달리는 차 앞으로 뛰어가 사망하였습니다. 범인은 어떻게 남성을 죽였을까요?
- 힌트
남자는 경적 소리를 듣고 움직였을 때 차를 피했다고 생각했습니다아!
- 긍정한 질문
차의 운전자가 범인이야?
남성이 차 앞으로 뛰어든 것은 자발적인 것인가요?
남성은 차에 치여 죽은 것인가요?
달리는 차에는 범인이 타고 있었나요?
범인은 남성이 차 앞으로 뛰어들게 하려고 유인한것인가요?
남자를 유인한 방법은 차를 조작해서 할 수 있었던 것인가요?
남자는 차가 있는 것을 인지한 상태였나요?
차가 있는 줄을 알았는데 치일 줄은 몰랐던 것이군.
범인이 남자를 죽인 이유가 중요한가요? (트릭과 연관)
범인과 남자는 아는 사이인가요? ★
남성이 차 앞에 뛰어들었을 때 차는 움직이고 있었어?(달려오고 있었음)
서로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연락을 했습니까?
범인이 남자를 죽인 것으로 이득을 본 게 있어?(범인이 바라던 걸 이룸)
그 다른 감정이 사랑★이나 집착☆이었나요?
남자는 경적 소리를 듣고 차로 가까이 간 것인가요? ~★
남자는 범인의 가족이야?
- 부정한 질문
'범인'이라는 건 남성과 동일인물이야?
차에 남성을 유인할 만한 물건이 있었나요?(물건이 아님)
남성은 119 신고라던가... 구조 요청을 했나요?
남성은 충동적으로 차에 뛰어들었나요?
남자를 유인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했나요
남자는 자신이 차에 치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남성은 범인을 구하려고 했나?
남자가 자발적으로 뛰어들게 한 동기는 금전 문제와 관련이 있었습니까?
당시 남자는 심신미약 상태였습니까?
남자는 범인이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차 앞으로 나오라는 신호로 받아들이기로 약속한 상태였나요?(상호 신호 교환이 있었냐는 뜻)
차의 헤드라이트를 켜서 신호를 보낸 것인가요?
범인과 남자는 원한관계인가요?(다른 감정이 더 큰 관계)
자동차로 묘기라도 보여준건가?
남자는 범인이 운전석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차에 뛰어든 것인가요?
남자는 차에 범인이 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
범인은 남자의 연인이거나 연인이었던 사람인가요?
빵 소리를 하도 많이 내서 화난 남자가 뛰쳐나왔다 그만...
그 경적 소리는 차량이 손상되었을 때 나는 경적소리인가요? 그, 막 다른 사람들이 건들이면 빵, 빵, 빵 소리내는 그거
범인은 남자의 스토커인가요?
혹시 남자는 군인이었던 거 아닐까?
- 애매한 질문
남성이 죽은 장소는 중요해?(긍정)
남자를 유인한 방법은 범인이 아니라도 할 수 있었던 일이야? (범인이 아니라면 어려움)
'차'로 죽였다는 것이 중요한가요?(차가 가장 편한 방법이었음)
두 사람은 같은 일을 했거나, 공적으로 만날 일이 있었습니까?(긍정)
- 상관없음
남자는 도로 위에서 치인 것인가요?(도로나 골목길이거나 상관없다)]
어렵네...
#졸리네요... -
114 해바라기/1 (jGL9AxN/vU) 2021. 11. 23. 오전 1:05:59#바다주 잘 자러가요!
#난이도 있어서 밤 지나고 낼까 고민했는데 :3c.... 그러는게 좋았을 것 같기도 하구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예찬주! -
115 이바다/3 (RET78a.lkc) 2021. 11. 23. 오전 1:07:13아! 차는 남자의 차인가요?!
범인이 남자의 차를 타고 있었을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경적이 울리는 것을 보고 다가간거고 왜 내차에서? 하는 느낌으로 -
116 해바라기/1 (jGL9AxN/vU) 2021. 11. 23. 오전 1:09:02>>115
아니요오...! 차의 소유주는 상관이 없습니다아! -
117 나예찬/3 (9RkbWty.9g) 2021. 11. 23. 오전 1:34:27경적 소리는 남자를 유인한 수단이 맞을까?
-
118 해바라기/1 (Cn2XjhfYIY) 2021. 11. 23. 오전 1:36:17>>117
네에! 별표! 지렁이 밑줄! -
119 나예찬/3 (9RkbWty.9g) 2021. 11. 23. 오전 1:40:31가족이고, 범인이 남자를 죽인 걸로 원하던 걸 이뤘다... 남자는 장애인이나 그에 준하는 부양을 받아야 할 존재인가요?
소리를 수단으로 쓴 거면 왠지 시각장애인을 겨냥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영 시야가 좁아져서 같은 생각에서 빙빙 돌고 있단 생각도 들고... (고민) -
120 해바라기/1 (KDhhpUhgD2) 2021. 11. 23. 오전 1:44:14>>119
(눈 반짝이며 예찬을 바라봤다.) 네에! 남자는 청각 장애인입니다아! -
121 나예찬/3 (9RkbWty.9g) 2021. 11. 23. 오전 1:50:10청각장애인인데 경적 소리를...?
음. 그런데 경적 소리를 내서 유인한 게 범인이 아니라면 어렵다는 건 뭘까? 동기 자체는 "장애인인 가족의 부양을 멈춤" or "안락사 목적" 정도일 것 같단 생각인데. -
122 해바라기/1 (KDhhpUhgD2) 2021. 11. 23. 오전 1:52:32>>121
아예 못 듣는 경우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예찬의 말이 맞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
123 나예찬/3 (9RkbWty.9g) 2021. 11. 23. 오전 1:59:45남자가 경적 소리를 다른 소리로 착각하게 만든 건가?
경적 소리를 듣고 움직였을 때 차를 피했다고 생각했다... 가 중요한 이유는 여전히 모르겠네. (고민.)
#일단... 안녕히 주무세요! -
124 해바라기/1 (KDhhpUhgD2) 2021. 11. 23. 오전 2:07:50>>123
아니요오! (또르륵 눈을 굴린다.) 방향...이 힌트가 될 것 같아요...!
#좋은 밤 되세요 :3 -
125 나예찬/3 (tBPnwjPOhI) 2021. 11. 23. 오전 10:46:51경적 소리가 어디서 났는지를 착각시킨 걸까?
범인은 남자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착각시켰나요? -
126 해바라기/1 (Bw.MPjVuPs) 2021. 11. 23. 오전 10:59:02>>125
네! 별표!
네에! 별표! -
127 나예찬/3 (tBPnwjPOhI) 2021. 11. 23. 오후 1:21:03경적 소리를 어떻게 착각시킨 거지... 차량 라디오로 경적 소리를 재생시키기라도 한 건가?
남자의 청각 장애의 종류가 중요해?
경적 소리는 그 차량의 경적 소리가 맞아? -
128 해바라기/1 (Bqm6nsDiZA) 2021. 11. 23. 오후 1:25:18>>127
아아니요!
완전히 안 들리는 정도가 아닐 뿐이에요...!
네에! -
129 이바다/3 (gOL743NOOI) 2021. 11. 23. 오후 1:31:37남자는 한쪽 귀만 안 들리는 것인가요??
-
130 나예찬/3 (tBPnwjPOhI) 2021. 11. 23. 오후 1:39:40남자가 죽은 장소는 중요한데 도로인가 골목길인가는 중요하지 않다니. 죽은 장소 근처의 시설이 중요한가?
아무리 생각해도 경적으로 방향을 착각시키는 방법을 모르겠어... -
131 해바라기/1 (LmsU/uniAQ) 2021. 11. 23. 오후 1:45:14>>129
그런 상황이었어요! 커다란 별표! 지렁이 밑줄! 형광펜!
>>130
아니요오! -
132 이바다/3 (gOL743NOOI) 2021. 11. 23. 오후 2:29:38정답!
남자는 한쪽 귀만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을 착각하기 일수였고, 그것을 이용해서 경적을 울려 남자의 착각을 일으켜 차 앞으로 튀어나오게 하였다. 범인은 남자의 가족으로 남자의 장애를 알고 있었기에 가능한 트릭이었다! -
133 해바라기/1 (Bw.MPjVuPs) 2021. 11. 23. 오후 2:53:36>>132
와아. 정답으로 할게요...! ㅂ바다선배님 정답이에요...! (박수를 짝짝.)
남자는 양쪽 귀가 잘 들리지 않아서 보청기를 착용해서 소리를 들었는데, 가족이던 범인이 한쪽 보청기만 고장내버렸어요오. 오른쪽에서 경적 소리가 울려도 왼쪽에서만 들리니까.. 남자는 왼쪽에서 차가 오는 줄 알고 차가 오고 있던 오른쪽으로 피했습니다아! ....... 였어요오. (설명을 끝내고 다시 쭈그러든다.) ㅅ,ㅅㅜ수고하셨습다아아. -
134 나예찬/3 (tBPnwjPOhI) 2021. 11. 23. 오후 3:11:06보청기라니 상상도 못 했어...! (감탄!)
나는 완전히 잘못 짚고 있었네... (시무룩한 해씨 초콜릿 와작.) -
135 해바라기/1 (Bw.MPjVuPs) 2021. 11. 23. 오후 3:22:20(부끄러워서 빨갛게 된채 쭈그러든다.) 으아아... 아ㅇ아니에요....! ㅇ, 예찬 선배님 많이 찾아내셨는데에...! (어쩔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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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김시내/2 (0wRA4ECFgc) 2021. 11. 23. 오후 3:36:54엄청난 트릭이네..! 응응!!(생머리 여학생이 갑자기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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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해바라기/1 (Bw.MPjVuPs) 2021. 11. 23. 오후 3:41:34(시내가 갑자기 나타나서 흠칫 놀랐다.) 아ㅏ안녕하세요오...! ('나 치치치칭찬 받은걸까...?' 빨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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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나예찬/3 (tEEsXApBPc) 2021. 11. 24. 오전 12:02:41(야심한 밤 해양과학실에 담요 덮은 시체 하나.)
(가 아니라, 잠든 안경잡이.)
(안경을 쓰고 자고 있는지 벗고 자고 있는지, 그것은 담요를 벗기기 전까지 알 수 없는.)
(미스테리.) -
139 해바라기/1 (y4cmMgvt/E) 2021. 11. 24. 오전 12:10:27('주....무시나....?' 예찬이 추울까봐 바라의 교복 마이도 벗어 덮어주고 자신의 무릎 담요도 벗어 덮어주고 해양과학실에 있던 주인 모를 담요 하나도 덮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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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나예찬/3 (tEEsXApBPc) 2021. 11. 24. 오전 12:14:35(담요 밖으로 빠져나온 축 늘어진 손.)
(더워하기.) -
141 해바라기/1 (OFQY4fzl1o) 2021. 11. 24. 오전 12:16:50~! (소리없는 아우성. 축 늘어진 손 비주얼에 놀랐다. 원래 예찬이 덮고 있던 담요부터 휙 젖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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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나예찬/3 (tEEsXApBPc) 2021. 11. 24. 오전 12:21:22(벌써 쪄죽지는 않고 땀만 좀 났을 뿐인 ㅤ ㅤ ㅤ ㅤ ㅤ)
(ㅤ ㅤ ㅤㅤㅤㅤㅤ제멋대로, 벌써 춥다는 듯 잠꼬대로 손을 휘젓는다. 담요 찾는 듯.) -
143 해바라기/1 (OFQY4fzl1o) 2021. 11. 24. 오전 12:24:35('다행이다.......!' 숨막혀 죽었을 상상을 쫓아냈다. 휘젓는 손에 담요를 쥐어주려 시도한다. '안경............은 어디 계시지........?')
-
144 나예찬/3 (tEEsXApBPc) 2021. 11. 24. 오전 12:29:03(ㅤㅤㅤㅤㅤㅤㅤㅤㅤ담요를 쥐어주자 얼굴까지 끌어올려 덮어버린다.)
(근처 3m 안에 있는 의자 위에 안경 케이스가 놓여 있다. 모든 안경인이 안경 맞추고 안경점에서 받은 다음 잃어버린다는 전설의 그 물건. 왜 이런 곳에?)
(본체가 들어 있다...) -
145 해바라기/1 (OFQY4fzl1o) 2021. 11. 24. 오전 12:32:43(예찬의 안경을 찾았다! EXP +360 ... 더워보였으니 담요 하나는 걷어낸다. '진짜 안경이 본체이신걸까........?' 상상 극대화. 안경을 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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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나예찬/3 (tEEsXApBPc) 2021. 11. 24. 오전 12:36:44(ㅤㅤㅤㅤㅤ담요ㅤㅤ ㅤ손ㅤㅤㅤ ㅤ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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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나예찬/3 (tEEsXApBPc) 2021. 11. 24. 오전 12:38:23(ㅤㅤㅤㅤㅤㅤ얌전히 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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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해바라기/1 (OFQY4fzl1o) 2021. 11. 24. 오전 12:40:11(눈을 또륵 굴리던 바라는 자신의 안경을 벗고 예찬의 안경을 써보았다. '주무시는 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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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ㅤㅤㅤ/3 (tEEsXApBPc) 2021. 11. 24. 오전 12:45:36(평범한 근시용 안경. 차가운 금속 테지만 오래 쓰면서 조금은 온기를 흡수한 느낌이 든다. 휘어진 느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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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해바라기/1 (OFQY4fzl1o) 2021. 11. 24. 오전 12:48:20(어지러워서 곧 벗었다. 고개를 휙휙 젓더니 본인의 안경을 쓴다. 본체인 안경을 쓰면 예찬이 일어날까 궁금해졌다. 조심스레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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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나예찬/3 (tEEsXApBPc) 2021. 11. 24. 오전 12:52:22...? (존재가 잠시 시공 속으로 사라졌던 듯한 안경잡이가 부스스 일어난다. 뭐지.) 아, 바라기. 어서와요. 군것질거리라도 가지러 왔나... (하품. 자다 깨서 졸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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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해바라기/1 (z8he46KOG2) 2021. 11. 24. 오전 12:58:57(동공지진이 일어났다.) ㅇ아안...안녕하세요오.....? ('예예에찬 선배님 지지지진짜로 안경이 본체........?' 바라는 눈을 또륵 굴렸다가 얼빠진 듯 예찬에게 덮어줬던 자신의 것들을 챙긴다.) ㅇㅏ아니요오, ㅅ서선배님 주무시길래요......... ㅊㅜ,추우실까봐....
-
153 나예찬/3 (tEEsXApBPc) 2021. 11. 24. 오전 1:09:02아, 어쩐지 덥... (힐끔.) 따뜻하더라. 고마워요~
(여전히 졸림. 눈 비비려다 안경에 손이 닿아 굳었다.) 어라... 나 왜 안경을 쓰고 있지?? (혼란한 안경잡이.) -
154 해바라기/1 (9fKRLrvc8Y) 2021. 11. 24. 오전 1:12:10덥..... (쭈그러들었다.) ㅈ, 죄송합니다아..... (고맙다는 말은 이미 들리지 않는다. 다음 예찬의 말을 듣고는 굳었다.) ㅈ,ㅈ,지진짜 안경이 본........체시면, 쓰면 ㅇ이일어나실까 구구궁금해서어..... 죄ㅈㅚ죄송합니다아. (일부분에 대해 이실직고.)
-
155 나예찬/3 (tEEsXApBPc) 2021. 11. 24. 오전 1:18:07아니, 죄송할 것까지야... (이어지는 말에,) 그, 그랬어요? 아니, 아니... 안경 본체 아니라니깐. (이마 짚기.) 안경 쓴 거랑 일어난 건 아무 상관 없어요. 우연의 일치, 우연의 일치. (설득력이 없는 발언!) 평범한 인간이에요, 저. 안경 외계인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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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해바라기/1 (1/0NcNZKZQ) 2021. 11. 24. 오전 1:23:37(쭈그러들어있다. 죄인은 말이 없다.) 그ㄱㄱㅡ그치만....... ('선배님한테 대꾸하면 안돼......!' 입을 꾹 다물었다.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정말 생각만 하는게 표정으로 다 보인다.) 서ㅅ선배님이 외계인이라고는 생각 안 했는데요오.....! (억울.)
-
157 해바라기/1 (Sf7LDGNSoY) 2021. 11. 24. 오후 2:57:23*진행 노트*
[문제: 한 여성이 구름 한점없이 맑고 푸른 하늘을 보며 우울해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진행 노트에 문제가 적혀있고 문제 옆으로 구름 낙서가 있다. 노트 옆에 바라는 엎드려 자고 있다.) -
158 김시내/2 (QeOuWEiagk) 2021. 11. 24. 오후 3:32:57귀엽고 깜찍한 시내 등장★! (초롱아귀 키링을 손에 든 생머리 여학생이 들어오며 말했다)
#다들 안녕안녕!!! -
159 해바라기/1 (i.6aZZXZno) 2021. 11. 24. 오후 4:08:39(시내 목소리에 우당탕 일어난다.) ㅇㅏ안녕하세요........! ㅅ,시내 선배님. ('ㅊ초롱아귀다......... 헉 진행노트.' 부스스. 진행노트 엎어버리기.)
#시내주 안녕하세요! :3 -
160 김시내/2 (QeOuWEiagk) 2021. 11. 24. 오후 5:27:23안녕! 귀여운 후배 바라기★!!! 이거 초롱아귀 바다 언니에게 받았다!? 귀엽지!!!(눈을 초롱초롱하게 뜬 생머리 여학생)
#진행노트에 적힌 거 풀면 되는 거야? -
161 해바라기/1 (nLWTR176Lk) 2021. 11. 24. 오후 5:31:24아아안귀여운데요오... (낯가림쟁이는 칭찬과 초롱초롱한 시선을 견디지 못 했다. 새빨개졌다.) ㅊ초롱아귀는 귀여워요...! (초롱초롱한 시선의 가림막으로 진행 노트를 들었는데... 문제가 적힌게 보인다.)
#못 본줄 알고 엎었는데 다시 엎을게요! :3c 푸시면 돼요 :D -
162 이바다/3 (jTeBH58g7s) 2021. 11. 24. 오후 6:21:49(지친 모습으로 걸어오는 여학생) 으으... 바라도 문제 세 개 내거나 문제 세 번 맞추면 선물로 줄게...(좀비처럼 들어와 책상에 엎드리기)
-
163 해바라기/1 (ozRl.OVklo) 2021. 11. 24. 오후 6:25:45(좀비 같은 바다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ㅇㅏ안.....안녕하세요오.......? ('아안안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도 되는걸까...........') 아아안주셔도 되는데......! (안경을 벗어서 바다에게 준다. '본체......... 있으면 살아나실까......!')
-
164 나예찬/3 (tEEsXApBPc) 2021. 11. 24. 오후 6:26:24(덜덜덜 문 열고 들어와 낡고 지쳐 드러눕는 안경잡이.)
안녕하냐? 안녕해...
(노트 보고.) 여성이 우울한 이유는 하늘 그 자체 때문인가요?
#어제는 그냥 자버렸어요... 다들 좋은 저녁. -
165 해바라기/1 (D8JVO5FrT.) 2021. 11. 24. 오후 6:28:41아아안녕하세요오.... (예찬에게 꾸벅 허리숙여 인사한다. '선배님들이.... 좀비가 됐어.....!')
>>164
네에! -
166 이바다/3 (jTeBH58g7s) 2021. 11. 24. 오후 6:45:54흠... 문제 맞춘 횟수와 문제 출제 횟수를 합쳐서 계산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중이야(흠)(뺨을 책상에 대며 엎드려 있는다)
시내, 라기, 예찬 안녕... 나는 안녕하지 않ㄷ...
여성은 비가 오길 바랐나요?
-
167 해바라기/1 (wHrwTdjEG2) 2021. 11. 24. 오후 6:49:47>>166
차라리 비가 오길 바랐습니다아!
(눈 또르륵 굴린다. 복숭아맛이 나는 비타민C 하나를 바다에게 건넨다.) -
168 이바다/3 (jTeBH58g7s) 2021. 11. 24. 오후 7:00:27고마워(오! 비타민!)(먹는다!)(살아난다!!) 맛있다! 고마워!
그 날은 특정한 날인가요?
비가오면 일정이 취소되는가요?
여자는 무언가를 해야하는가요? -
169 해바라기/1 (gQaNDucGq2) 2021. 11. 24. 오후 7:06:40>>168
상관없습니다아!
아니요오!
네에! 하고 있습니다아!
(고맙다고 하니 부끄러워 하면서 쭈그러든다. 고개만 끄덕.) -
170 이바다/3 (jTeBH58g7s) 2021. 11. 24. 오후 8:27:03그 무언가는 하늘이 맑아야만 할 수 있는 것인가요?
날씨가 하는 일에 영향을 미치나요?
(앗, 지문을 놓쳤네!)(바라의 안경을 받아든다) 이것이 바라의 본체? -
171 해바라기/1 (Xm56PYZshk) 2021. 11. 24. 오후 8:29:42>>170
아니요오
네에!
(짜잔. 도수없는 패션안경이었다.) ㅈ제 본체 잘 부탁드립니다아.... ('살아나신 거 같아!') -
172 이름 없음 (5gkm66ajtM) 2021. 11. 24. 오후 9:45:30(동글이 안경을 써본다!) 어라? 도수가 없네? 패션으로 쓰고 다니는 거야? 역시 동글이 안경은 귀여움을 업시켜주는 것인가?!(웃는다)
야외에서 하는 일인가요?
슬픈 일이 생겨서 맑은 날씨가 야속하게 느껴진 것인가요? -
173 해바라기/1 (NhIL7i.1Zo) 2021. 11. 24. 오후 9:58:53>>172
보통은 실내에서 해요! 조금 아니요...?
아니요오!
(펑 소리가 난 것처럼 극적으로 얼굴이 빨개진다.) ㅇㅇㅣ아ㅏ아니에요오..... 그, 그게 편해서..... ('바로 눈 안 마주치는 기분이라서 라고 말하면 이상하잖아—!')
-
174 이바다/3 (5gkm66ajtM) 2021. 11. 24. 오후 11:28:04그래? 예찬이는 안경 엄청 불편하다고 투덜거리던데?(고개를 갸웃한다) 그래도 사람마다 편함의 기준은 다른 거니까! 내가 쓰니까 어때? 어울리는 것 같아?(웃는다)
여자가 해야하는 일은 힘을 많이 쓰는 일인가요?
맑은 날에 대한 징크스가 있는가요?
맑은 날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는가요? -
175 해바라기/1 (EQVUNSV4e.) 2021. 11. 24. 오후 11:32:42>>174
셋 다 아니요오!
(둘러댈 말을 못 찾았다. 뒤늦게 바다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ㄴ네, 서서선배님 ㅁ말씀대로 ㄱ기ㅟ귀여움이 업 되셨어요오. -
176 이바다/3 (5gkm66ajtM) 2021. 11. 24. 오후 11:47:29역시 바라기는 너무 귀엽구나...!(꼭 끌어안기 시도!)(회피 가능)
여자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나요?
누군가가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나요?
여자가 하는 일이 중요한가요? -
177 해바라기/1 (.lyxmYscs2) 2021. 11. 24. 오후 11:58:38>>176
이번에도 셋 다 아니요오!
(굳었다. 빨갛다. 칭찬을 부정하지도 피하지도 뿌리치지도 못했다. 숨은 제대로 쉬고 있는건가?) -
178 이바다/3 (HkC4zukDGg) 2021. 11. 25. 오전 12:00:58(앗, 얼어버렸다)(놓아주기!)(괜찮은 건지 쳐다보기)(녹아랏)(초코바 쥐어주기)
힌트가 필요해!! 뭔가 감을 못 잡겠네(흠) -
179 해바라기/1 (qKlKjPsr8M) 2021. 11. 25. 오전 12:03:47(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있었다! 바다가 놓아주니 책상에 푸쉬쉬 쓰러지며 숨을 쉰다. 쥐어준 초코바만 겨우 쥐고 있다.)
ㅎㅣ힌트...... (책상에 얼굴 뭉개고서 웅얼거린다.) 여자가 보는 하늘이 진짜일까요오...... (해동 중) -
180 이바다/3 (HkC4zukDGg) 2021. 11. 25. 오전 12:29:33아앗! 그렇다면 하늘은 가짜 하늘인 건가?
하늘색 벽지인가요?
여자는 식물을 키우는가요?
그런데 하늘색 벽지면 맑은 게 좋지 않나?(고개 갸웃)
그나저나 바라가 녹아버렸어...!(호닥호닥)(안절부절) -
181 해바라기/1 (rwBIIrAi9E) 2021. 11. 25. 오전 12:34:23>>180
네에! 별표!
아니요오!
아니요! 관계 없습니다!
아아아아니에요! 안 녹았어요오오...! (조금 굳었다.) -
182 이바다/3 (HkC4zukDGg) 2021. 11. 25. 오전 12:41:40천장이 유리로 되어있는가요?
하늘은 날씨가 고정되어 있는가요?
가상현실인가요?
바라는 초콜릿 같구나! 뭔가 녹는 점이 낮은 느낌? 해바라기 씨 초콜릿?(해바라기씨 초콜릿을 꺼낸다!) -
183 해바라기/1 (XiPYmtr3Mk) 2021. 11. 25. 오전 12:47:39>>182
아니요오!
네에! 별표!
아니요오!
이이이름은 해ㅎ해바라기지만 저전 해바라기 씨앗이 아니니까요오.....! ㄷ, 드시면 안 돼요........... -
184 이바다/3 (HkC4zukDGg) 2021. 11. 25. 오전 12:55:41항상 맑은 하늘이라니... 음, 뭔가 좀 우울할지도?
(바라를 바라보며 웃음) 으음... 어떡할까. 역시 통채로 삼키는게 좋지 않을까?(농담)
바라는 어떤 날씨 좋아해? 나는 맑은 날씨가 가장 좋지만 눈 오는 것도 좋아!
구름이 없다는 것이 중요한가요?
아! 파란색은 블루하니까. 그러니까 우울해졌다!(파란색은 우울함을 나타낸다는 것에 대한 말장난)
-
185 해바라기/1 (3mgDXuRMIw) 2021. 11. 25. 오전 1:00:49(하늘의 우울함에 대해 답하기에는 통째로 잡아먹는다는 농담의 위력이 컸다. 덜덜덜.) 아. ㅈ저 저도 눈 오는 거 좋아해요오.......!
>>184
네에! 별표!
그리고 그건 아니에요오. (고개 휙휙 젓는다.) -
186 이바다/3 (HkC4zukDGg) 2021. 11. 25. 오전 1:22:21뭐랄까... 아귀는 물고기를 통채로 삼키잖아? 초롱아귀도 마찬가지일까?(갸웃)
눈이 오면 같이 눈사람 만들어도 재미있겠다!(그러고보니 눈이 내릴 계절이네!)
구름이 없는 가짜 하늘이 고정되어 있는데 맑아서 우울하다니. 거기에다가 무언가를 하고 있는 중이면...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 맑은 날씨가 영향을 준다면...
일을 너무 많이 해야해서 우울한가요?
여자가 하고 있는 일이 어떤 것인지가 중요한가요? -
187 해바라기/1 (VPk1dBeazo) 2021. 11. 25. 오전 1:26:57ㅂㅏ바다 선배님은...... 아귀에요......? (덜덜덜. 눈사람 만들기 이야기에 고개만 겨우 끄덕였다.)
>>186
어떤 의미에서는 비슷할 지도 몰라요!
네에! 별표! -
188 이바다/3 (HkC4zukDGg) 2021. 11. 25. 오전 1:31:29가짜 하늘이라는 것은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지는 것인가요?
음... 아귀보다는 바다뱀이 더 좋지 않을까?(농담) 하지만 상어처럼 갈기갈기 찢어 먹는 것보다는 한 번에 삼키는 게 더 좋지 않아?(갸웃) -
189 해바라기/1 (VPk1dBeazo) 2021. 11. 25. 오전 1:33:37>>188
ㅇ아니요오....
ㅂㅂ바 바다 바다뱀........... (덜덜덜.) ㄱㅏ갈ㄱ....... 찢....... (덜덜덜. 울상이 됐다. 고개를 끄덕거린다.) -
190 이바다/3 (HkC4zukDGg) 2021. 11. 25. 오전 1:35:57미... 미안(너무 놀리는 것 같다)(자중해야지) 안 잡아 먹을테니까 말이야!(웃음)
가짜 하늘은 환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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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해바라기/1 (1JgxT4av3w) 2021. 11. 25. 오전 1:38:48(고개를 휙휙.) (고개를 끄덕끄덕.) (멋쩍어 어색해하다 뒤늦게 초코바 먹는다. 오물오물.) ㄱ,감사합니다아.....
>>190
아니요오 -
192 이바다/3 (HkC4zukDGg) 2021. 11. 25. 오전 1:43:02#자러 갈게! 으음... 뭔가 계속 헤메고 있는 느낌이 들어(즐거움) 다른 멤버들은 중요한 핵심을 짚어주려나?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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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해바라기/1 (1JgxT4av3w) 2021. 11. 25. 오전 1:44:16#가짜 하늘이 뭔지 밝히면 쉬울거에요 화이팅! 안녕히 주무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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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나예찬/3 (sLaQF3S36c) 2021. 11. 25. 오전 10:06:14기상캐스터라도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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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해바라기/1 (cCnzRDcsGA) 2021. 11. 25. 오전 10:15:01>>194
아니요오! (눈 또르륵. 'ㅈㅈㅣ질문 맞겠지......?)
#좋은 아침이에요 :3 -
196 나예찬/3 (sLaQF3S36c) 2021. 11. 25. 오전 10:32:23*진행 노트*
[문제: 한 여성이 구름 한점없이 맑고 푸른 하늘을 보며 우울해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성이 우울한 이유는 하늘 그 자체 때문인가요? -> 네
여성은 비가 오길 바랐나요? -> 차라리 오길 바랐다
그 날은 특정한 날인가요? -> 상관없음
비가오면 일정이 취소되는가요? -> 아니오
여자는 무언가를 해야하는가요? -> 네, 하고 있음
그 무언가는 하늘이 맑아야만 할 수 있는 것인가요? -> 아니오
날씨가 하는 일에 영향을 미치나요? -> 네
야외에서 하는 일인가요? -> 보통은 실내에서 함
슬픈 일이 생겨서 맑은 날씨가 야속하게 느껴진 것인가요? -> 아니오
여자가 해야하는 일은 힘을 많이 쓰는 일인가요? -> 아니오
맑은 날에 대한 징크스가 있는가요? -> 아니오
맑은 날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는가요? -> 아니오
여자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나요? -> 아니오
누군가가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나요? -> 아니오
여자가 하는 일이 중요한가요? -> 아니오
★힌트: 여자가 보는 하늘이 진짜일까요?
하늘은 가짜 하늘인 건가? -> 예★
하늘색 벽지인가요? -> 아니오
여자는 식물을 키우는가요? -> 관계없음
천장이 유리로 되어있는가요? -> 아니오
하늘은 날씨가 고정되어 있는가요? -> 예★
가상현실인가요? -> 아니오
구름이 없다는 것이 중요한가요? -> 예★
◇추리: 아! 파란색은 블루하니까. 그러니까 우울해졌다! -> 아니오
일을 너무 많이 해야해서 우울한가요? -> 어떤 의미에는 비슷할지도
여자가 하고 있는 일이 어떤 것인지가 중요한가요? -> 예★
가짜 하늘이라는 것은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지는 것인가요? -> 아니오
가짜 하늘은 환상인가요? -> 아니오
기상캐스터라도 하는 걸까? -> 아니오] -
197 나예찬/3 (sLaQF3S36c) 2021. 11. 25. 오전 10:41:01하늘은 그림인가요?
여자는 하늘을 직접 보고 있나요?
여자가 보고 있는 하늘은 현재의 하늘인가요?
하늘은 구름이 없단 것 외에 우리가 아는 평범한 하늘인가요?
#좋은 아침이에요! -
198 해바라기/1 (cCnzRDcsGA) 2021. 11. 25. 오전 10:43:55>>197
아마도 네!
진짜 하늘을 말하는 거라면 아니요오
아니요오!
네에! -
199 이바다/3 (fYuBhe1XBY) 2021. 11. 25. 오전 11:52:03하늘은 사진인가요?
하늘은 영상 속인가요?
#좋은 점심! -
200 해바라기/1 (l/1qqhW2.U) 2021. 11. 25. 오전 11:54:33>>199
네에! 별표!
아니요오
#좋은 점심이에요~ :3 -
201 이바다/3 (fYuBhe1XBY) 2021. 11. 25. 오후 12:01:35하늘이 사진이었다니!(놀람) 역시 예찬이가 오니까 새로운 아이디어의 물꼬가 트이는구만! 예찬이 정리도 너무 고마워! 라기도 문제 내느라 수고 많아!(라기 머리를 살며시 쓰담쓰담 시도)
사진은 여자가 찍은 것인가요?
사진 속의 분위기는 슬픈 분위기인가요?
사진 속에 구름이 있었다면 더 예뻐 보였나요?
여자는 사진을 편집중인가요?
여자는 사진을 감상중인가요? -
202 해바라기/1 (Ojg5KA6ba6) 2021. 11. 25. 오후 12:05:11>>201
아니요오!
상관없습니다아
상관없습니다아!
아니요오
아니요오!
(쓰다듬을수록 빨개진다.) ㅈㅈ저 저는 벼 별것 안했고....... 서서ㄴ선배님들이 문제 맞추시느라 수, 수고하시는 걸요오. ㅇㅖ, 예찬 선배님은 정리 노트도 써주시고오........ -
203 * 정리 노트 * (DAWnq5/p9Y) 2021. 11. 25. 오후 8:33:12𝑄. 한 여성이 구름 한점없이 맑고 푸른 하늘을 보며 우울해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성이 우울한 이유는 하늘 그 자체 때문인가요? → 네
여성은 비가 오길 바랐나요? → 차라리 오길 바랐다
그 날은 특정한 날인가요? → 상관없음
비가오면 일정이 취소되는가요? → 아니오
여자는 무언가를 해야하는가요? → 네, 하고 있음
그 무언가는 하늘이 맑아야만 할 수 있는 것인가요? → 아니오
날씨가 하는 일에 영향을 미치나요? → 네
야외에서 하는 일인가요? → 보통은 실내에서 함
슬픈 일이 생겨서 맑은 날씨가 야속하게 느껴진 것인가요? → 아니오
여자가 해야하는 일은 힘을 많이 쓰는 일인가요? → 아니오
맑은 날에 대한 징크스가 있는가요? → 아니오
맑은 날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는가요? → 아니오
여자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나요? → 아니오
누군가가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나요? → 아니오
여자가 하는 일이 중요한가요? → 아니오
𝐻𝑖𝑛𝑡. 여자가 보는 하늘이 진짜일까요?
하늘은 가짜 하늘인 건가? → 예
하늘색 벽지인가요? → 아니오
여자는 식물을 키우는가요? → 관계없음
천장이 유리로 되어있는가요? → 아니오
하늘은 날씨가 고정되어 있는가요? → 예
가상현실인가요? → 아니오
구름이 없다는 것이 중요한가요? → 예
𝐴. 아! 파란색은 블루하니까. 그러니까 우울해졌다! 아니오
일을 너무 많이 해야해서 우울한가요? → 어떤 의미에서는 비슷할지도
여자가 하고 있는 일이 어떤 것인지가 중요한가요? → 예
가짜 하늘이라는 것은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지는 것인가요? → 아니오
가짜 하늘은 환상인가요? → 아니오
기상캐스터라도 하는 걸까? → 아니오
하늘은 그림인가요? → 아마도 네
여자는 하늘을 직접 보고 있나요? → 진짜 하늘이라면 아니오
여자가 보고 있는 하늘은 현재의 하늘인가요? → 아니오
하늘은 구름이 없단 것 외에 우리가 아는 평범한 하늘인가요? → 네
하늘은 사진인가요? → 네
하늘은 영상 속인가요? → 아니오
사진은 여자가 찍은 것인가요? → 아니오
사진 속의 분위기는 슬픈 분위기인가요? → 상관없음
사진 속에 구름이 있었다면 더 예뻐 보였나요? → 상관없음
여자는 사진을 편집중인가요? → 아니오
여자는 사진을 감상중인가요? → 아니오 -
204 이바다/3 (fYuBhe1XBY) 2021. 11. 25. 오후 8:39:40앗! 누가 이렇게 색색의 펜으로 열심히 정리를 해놓은거지?(놀람!)(갑작스러운 등장)(갑자기 사라질 수 있음)
-
205 나예찬/3 (KqMNs1SzRs) 2021. 11. 25. 오후 9:38:15일단 난 아닌데... (감탄.)
여자는 화가일까? -
206 해바라기/1 (3ETVoWVM2k) 2021. 11. 25. 오후 9:43:09>>205
아니요오! -
207 이바다/3 (fYuBhe1XBY) 2021. 11. 25. 오후 9:44:10생각해보면 예찬이가 자주 정리하는 편이지... 사실 너인줄 알았어(키득키득) 지나가던 누군가일수도 있고?
예찬이 너 왠지 이것저것 귀찮아하면서 노트 정리는 자주 하더라?(감탄) -
208 이바다/3 (fYuBhe1XBY) 2021. 11. 25. 오후 9:46:28바라 안녕!
-
209 이바다/3 (fYuBhe1XBY) 2021. 11. 25. 오후 9:46:53위에 바라가 정리해둔거야?(갸웃)
-
210 해바라기/1 (bBzVAn2.v6) 2021. 11. 25. 오후 9:53:44ㅇ아아안녕하세요, ㅅ썬배님들..... (꾸벅 인사했다. 정리에 대한 질문은 눈만 또륵 굴리며 피한다. 'ㅍ펴평생 비밀로 해야지........')
-
211 나예찬/3 (KqMNs1SzRs) 2021. 11. 25. 오후 9:56:04다들 안녕. 요즘 이 얼굴들 자주 보는 거 같은데... (하품. 피곤한 듯.) 난 저렇게 예쁘게는 못해. 대충 들으면서 기억하다가 적당할 때 써서 내놓는 거지 뭐.
안 하면 헷갈리고 한 번에 보는 게 편해.
사진이 어디에서 났는지(ex 누구한테 받았다) 가 중요한가요?
사진 속 하늘이 맑기 때문에 여성의 할 일이 늘어났나요?
사진의 시점은 낮인가요?
여성이 우울한 것은 사진 속 하늘이 맑아 해가 있기 때문인가요?
사진은 포장지나 책 표지 같은 것에 포함되어 있는 것인가요? -
212 이바다/3 (fYuBhe1XBY) 2021. 11. 25. 오후 9:56:09(흐음) 누가 정리해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예쁘게 정리 잘 해놨다! 색깔도 막 다르게 칠해져있구!(폭풍 칭찬하며 마라의 반응 떠보기)
-
213 나예찬/3 (KqMNs1SzRs) 2021. 11. 25. 오후 9:57:07물음표 살인마가 된 기분이 뭔지 알겠는데... (흐음하는 표정.) (정리 노트만 뚫어지게 보고 있다.)
-
214 김시내/2 (LBPw6gEllc) 2021. 11. 25. 오후 9:59:20알아보기 쉽네! 좋아!(노트를 보며 감탄하는 여학생)
여자는 두 눈이 멀쩡한가요? -
215 해바라기/1 (bBzVAn2.v6) 2021. 11. 25. 오후 10:02:15>>211
네에! 별표!
늘어나지는 않았어요
상관은 없지만 네에!
아니요오! 맑고 푸르기만 해서 해는 없습니다아
네에! 별표!
ㄱ그 그러게요오..... (예찬에게 답하다 예쁘게는 못한다는 말에 입꾹닫. 이어지는 바다의 칭찬에 얼굴이 점점 빨개진다. 그래도 절대 시선 맞추지 않는다. '예찬 선배님 고생시키는 것 같아서 한것 뿐인데에에에에. 내가 낸 수프들이니까...........') -
216 해바라기/1 (bBzVAn2.v6) 2021. 11. 25. 오후 10:03:28ㅅ시시내 선배님 안녕하세요오. (허리 숙여 꾸벅 인사.)
>>214
네에! -
217 리사나/2 (IKpklS8AV.) 2021. 11. 25. 오후 10:41:39안녕하세요~ 여기 깜빡하고 놓고 온 게 있어서 잠깐만 헐 그거 추리 게임이에요?! (자기 나름대로 온화한 표정을 지으며 들어오자마자 추리 노트를 보고 화들짝 놀란다. 거의 한 호흡이다.)
(중키에 딱 그 나이 또래에 어울리는 외모를 가진,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머리 색깔이 남들에 비해 많이... 아주 많이 옅은 것 빼고는. 거의 금발에 가까운 머리카락을 느슨하게 두 갈래로 묶었다.) -
218 이바다/3 (fYuBhe1XBY) 2021. 11. 25. 오후 11:11:38안녕! 응, 추리게임이야! 바다거북스프 게임이라고 서술형 스무고개 같은 느낌? 같이 할래?(웃는다)
(까만 단발 머리카락을 꽁지로 묶은 여학생! 눈동자는 짙은 남색이다!) -
219 리사나/2 (IKpklS8AV.) 2021. 11. 25. 오후 11:24:46아~ 바다거북스프! 들어본 것 같아요. 오... 문제 진짜 신박하다. (추리 노트를 흝어보다가 바다에게로 눈을 돌리며) 중간에 참여해도 괜찮을까요?
-
220 이바다/3 (fYuBhe1XBY) 2021. 11. 25. 오후 11:31:38당연하지! 지금은 출제자가 자리를 비운 것 같지만 질문을 해두면(노트에 적어두면) 대답이 올 거야!
사람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으니까! 환영해!(와아!!) -
221 리사나/2 (IKpklS8AV.) 2021. 11. 25. 오후 11:42:43우와, 이렇게 환영받는 거 너무 오랜만이에요! 역시 추리 게임은 사람이 많아야 재밌죠? 제가 잘 왔네요. (장난스럽게 키득거린다!)
그냥 여기에 적어두면 되는 거예요? 음~ 그럼 한 문장만! (열의 가득한 표정으로 펜을 집는다.)
(정답. 여자는 작가이고 이 책에는 맑은 하늘이 어울리지 않는데, 출판사에게서 책을 받아보니 표지가 잘못 나와 있어서 우울해했다?) -
222 이바다/3 (fYuBhe1XBY) 2021. 11. 25. 오후 11:43:33사진은 누군가에게 받은 것인가요?
사진은 책안에 들어있는 삽화인가요?
사진은 액자 안에 있나요? -
223 이바다/3 (fYuBhe1XBY) 2021. 11. 25. 오후 11:45:44맞아맞아! 잘왔어! 정답도 뭔가 그럴듯하다!! 지금 엄청 헤매고 있었거든!!(흐음...)
사나는 추리를 좋아하는가봐? 추리 소설 같은 거 좋아해? -
224 리사나/2 (IKpklS8AV.) 2021. 11. 25. 오후 11:50:41네! 저는 소설가가 꿈이거든요. 그래서 추리 소설도 엄청 많이 준비했었는데... 평이 많이 안... (말끝을 흐리다가) ...안 좋긴 해도요! 추리소설 자체는 아직도 엄청 좋아하고, 또 많이 읽어요. 바다 선배는요?
-
225 이바다/3 (fYuBhe1XBY) 2021. 11. 25. 오후 11:59:10소설가가 꿈이라니 멋있다...!(평이 안좋다는 말에 아앗...한다) 앞으로 잘 하면 되지! 여기서 좋은 아이디어같은 거 얻어갈 수 있다면 좋겠다! 보통 말장난이나 평범한 것들도 많지만 말이야~
나는 소설류보다는 비문학을 많이 읽는 편이라...(아앗...) 하지만 바다거북스프는 좋아해(웃음) 이것도 일종의 추리 소설이 아닐까...(합리화)
나중에 사나 소설 읽고 싶다!(궁금) -
226 리사나/2 (hgFa5.tdmA) 2021. 11. 26. 오전 12:15:08멋지죠! 언젠가 꼭 일류 될 거예요, 아직은 좀 부족하지만. 그때 되면 책도 엄청 많이 내겠죠? 전부 다 바다 선배 드릴게요. (해맑은 미소!) 안 그래도 벌써 글감 대여섯 개 잡혔는데요? 자주 와야겠어요.
비문학 잘 읽으시는구나! 완전 부러워요. 저 독서 지문에 발목 잡혀서 엄청 고생하는데. (선배에게 보내는 동경의 눈빛)
#헉 저 갠사 때문에 가볼게요. 바다주 굿나잇이에요~ -
227 이바다/3 (zv7CpD0ylo) 2021. 11. 26. 오전 12:17:05#사나주 굿나잇!! 담에 또와~~!
-
228 * 진행 노트 * (Miij87DxRo) 2021. 11. 26. 오전 11:20:44𝑄. 한 여성이 구름 한점없이 맑고 푸른 하늘을 보며 우울해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성이 우울한 이유는 하늘 그 자체 때문인가요? → 네
여성은 비가 오길 바랐나요? → 차라리 오길 바랐다
그 날은 특정한 날인가요? → 상관없음
비가오면 일정이 취소되는가요? → 아니오
여자는 무언가를 해야하는가요? → 네, 하고 있음
그 무언가는 하늘이 맑아야만 할 수 있는 것인가요? → 아니오
날씨가 하는 일에 영향을 미치나요? → 네
야외에서 하는 일인가요? → 보통은 실내에서 함
슬픈 일이 생겨서 맑은 날씨가 야속하게 느껴진 것인가요? → 아니오
여자가 해야하는 일은 힘을 많이 쓰는 일인가요? → 아니오
맑은 날에 대한 징크스가 있는가요? → 아니오
맑은 날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는가요? → 아니오
여자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나요? → 아니오
누군가가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나요? → 아니오
여자가 하는 일이 중요한가요? → 아니오
𝐻𝑖𝑛𝑡. 여자가 보는 하늘이 진짜일까요?
하늘은 가짜 하늘인 건가? → 예
하늘색 벽지인가요? → 아니오
여자는 식물을 키우는가요? → 관계없음
천장이 유리로 되어있는가요? → 아니오
하늘은 날씨가 고정되어 있는가요? → 예
가상현실인가요? → 아니오
구름이 없다는 것이 중요한가요? → 예
𝐴. 아! 파란색은 블루하니까. 그러니까 우울해졌다! 아니오
일을 너무 많이 해야해서 우울한가요? → 어떤 의미에서는 비슷할지도
여자가 하고 있는 일이 어떤 것인지가 중요한가요? → 예
가짜 하늘이라는 것은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지는 것인가요? → 아니오
가짜 하늘은 환상인가요? → 아니오
기상캐스터라도 하는 걸까? → 아니오
하늘은 그림인가요? → 아마도 네
여자는 하늘을 직접 보고 있나요? → 진짜 하늘이라면 아니오
여자가 보고 있는 하늘은 현재의 하늘인가요? → 아니오
하늘은 구름이 없단 것 외에 우리가 아는 평범한 하늘인가요? → 예
하늘은 사진인가요? → 예
하늘은 영상 속인가요? → 아니오
사진은 여자가 찍은 것인가요? → 아니오
사진 속의 분위기는 슬픈 분위기인가요? → 상관없음
사진 속에 구름이 있었다면 더 예뻐 보였나요? → 상관없음
여자는 사진을 편집중인가요? → 아니오
여자는 사진을 감상중인가요? → 아니오
여자는 화가일까? → 아니오
사진이 어디에서 났는지(ex 누구한테 받았다) 가 중요한가요? → 예
사진 속 하늘이 맑기 때문에 여성의 할 일이 늘어났나요? → 늘어나진 않음
사진의 시점은 낮인가요? → 상관없으나 예
여성이 우울한 것은 사진 속 하늘이 맑아 해가 있기 때문인가요? → 아니오. 맑고 푸르기만 해서 해는 없음
사진은 포장지나 책 표지 같은 것에 포함되어 있는 것인가요? → 예
여자는 두 눈이 멀쩡한가요? → 예
𝐴. 여자는 작가이고 이 책에는 맑은 하늘이 어울리지 않는데, 출판사에게서 책을 받아보니 표지가 잘못 나와 있어서 우울해했다? → 예
사진은 누군가에게 받은 것인가요? → 예
사진은 책안에 들어있는 삽화인가요? → 예. 책에 포함
사진은 액자 안에 있나요? → 아니오
🐢 여성의 직업은 작가입니다. 소설을 출간하기 위해서 출판사 측에서 작업한 마지막 샘플을 받았는데, 표지에 있는 구름 한점없이 맑은 하늘이 소설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출판사 측의 실수로 책 표지를 다시 만드느라 출간일이 미뤄지게 되어, 여성은 표지의 하늘을 보며 우울해했습니다. -
229 이바다/3 (Oi6zNFpwiw) 2021. 11. 26. 오전 11:41:51정답! 진행 노트를 예쁘게 꾸며 놓은 범인(?)은 바로 바라였다! 왜냐하면 정답까지 적혀있기 때문이지!(두둥)
정말 사나가 맞췄구나! 와아...! 대단한데? 상상도 못했다. 삽화가가 꿈이라던 바라의 말은 힌트였던 것이었나!(두두둥!) -
230 해바라기/1 (Mls2fIxUUs) 2021. 11. 26. 오후 12:32:02(들켰다. 쭈그러들었다.) ㅅ수수고하셨습니다아......
-
231 이바다/3 (Oi6zNFpwiw) 2021. 11. 26. 오후 12:53:50책일거라곤 생각 못했어! 내가 빙글빙글 헤메기만 해서 바라만 고생시켰네(쓰담쓰담 시도!)
-
232 나예찬/3 (3uRr2met3c) 2021. 11. 26. 오후 2:33:17이번 문제도 어려웠다... (싫었다기보단 만족스러운 뉘앙스의 말이다.) 그나저나 이번 문제를 맞춘 건 본 적 없는 이름 같은데? 어떤 아이지? (흐음.)
-
233 해바라기/1 (B87n.1I1uE) 2021. 11. 26. 오후 2:56:04ㅇ아아니요...! 풀어주셔서 감사한데에....... (바다에게 쓰담당하고 빨개진다. 더 쭈그러들었다.)
ㄷㅏ다음... 문제는 재밌게 내볼게요오...... (예찬을 보며 말하다 눈 또륵 굴린다. 여전히 쭈그러들어있다.) ㅁ마맞아요, 처음 보시는 분....... -
234 나예찬/3 (3uRr2met3c) 2021. 11. 26. 오후 3:07:56아니, 재밌었으니까. (쓰담하는 바다를 보고 손을 들어올리다 다시 내려놓는다. 아무 일도 없던 척.)
다음 문제까지 내준다니 기대되네. 이번에야말로 진득하게 달라붙어 봐야지... (요즘 잘 못 온 걸 신경쓰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밖의 사정이...) -
235 이바다/3 (Oi6zNFpwiw) 2021. 11. 26. 오후 3:12:01나는 봤지... 정답을 맞춘 그분을...!(심상치않게 등장)
(내리깐 목소리로) 그분은 추리의 신과 같은 자태로 홀연히 나타났다가 정답을 적고는 홀연히 사라지셨지... 말도 많이 나누지 못했어...(이것이 바로 선동과 날조다!)(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
236 해바라기/1 (B87n.1I1uE) 2021. 11. 26. 오후 3:14:26ㅈ재미있으셨으면.... ㄱ그그럼 다행이에요오.....! (눈치 못 챘다. 칭찬 받아서 빨갛지만 조금 헤실헤실.) ㄱ,기, 기대하실 만큼은.... 아닐지도요오........ ㅇ, 인형 받고 싶어서어..... (열쇠고리.)
ㅇ와아......! ㅅㅅㅓ선배님들만큼 똑똑하신 분인가봐요....! (바다를 보고 허리 숙여 꾸벅 인사한다. 아차. 예찬에게도 허리숙여 꾸벅 인사.) -
237 이바다/3 (Oi6zNFpwiw) 2021. 11. 26. 오후 3:42:46라기 인형 받고 싶구나!! 이제 한 문제만 더 내면 인형 겟 하네!(싱글벙글)
안녕 라기! 안녕 예찬!(인사가 좀 늦었지만) -
238 해바라기/1 (DVdjIqPJHE) 2021. 11. 26. 오후 3:53:14ㅇㅣ이왕 두문제 냈으니까요오........ (빨개진다.) 한문제만 더 내면 되니까...... (고개 끄덕끄덕.) 안녕하세요오오. (또 허리숙여 꾸벅 인사한다.
-
239 나예찬/3 (3uRr2met3c) 2021. 11. 26. 오후 3:56:33어어. 안녕하다. (끄덕끄덕.)
그 인형 인기 많은 거야? 정말로? (미묘한 표정.) 좋다면 뭐 됐지만... -
240 이바다/3 (Oi6zNFpwiw) 2021. 11. 26. 오후 4:04:02귀엽잖아! 그치 라기~(동의를 구하기) 문제를 하나 더 맞춰두 오케이야! 아, 윤슬이가 두개 내고 두개 맞췄으니 만나면 인형을 주려고 했는데!(아쉬움)
-
241 해바라기/1 (DVdjIqPJHE) 2021. 11. 26. 오후 4:07:13ㄱ, 기념품.....같이요오........! (눈 또르륵.) 귀귀엽기도 하고요오. (바다의 말에 고개 끄덕끄덕.)
(진행 노트를 가져와 위에 펜을 든다. 문제를 내도되나 눈치본다.) ㅁ무ㅁ문제... 내도 될까요오..... (쭈그러들었다.) -
242 이바다/3 (Oi6zNFpwiw) 2021. 11. 26. 오후 4:09:02종아!(문제 풀 준비가 되어있는 자세!)
-
243 해바라기/1 (DVdjIqPJHE) 2021. 11. 26. 오후 4:12:06* 진행 노트 *
𝑄. 남성은 그릇들을 훔쳤지만, 곧바로 버렸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바다의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고 진행 노트에 문제를 끄적끄적.) 남성은 그릇들을 훔쳤지만, 곧바로 버렸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적은 문제를 또박또박 읽었다. 부끄러워서 빨개진다.) -
244 리사나/2 (hgFa5.tdmA) 2021. 11. 26. 오후 5:48:19저요! 남성은 전과자인가요? (들어오자마자 냅다 질문을 던져버린다. 금발을 두 갈래로 낮게 묶은 2학년이, 에코백에 소설책을 잔뜩 담아왔다!)
-
245 이바다/3 (Oi6zNFpwiw) 2021. 11. 26. 오후 6:42:27#아악 준비되었다 하고는 잠들어버렸ㄴ네... 바라 기다렸을거같은데 미안!!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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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이바다/3 (Oi6zNFpwiw) 2021. 11. 26. 오후 8:35:44(엎어져서 잠들어있는 꽁지머리 여학생)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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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강윤슬/1 (XCS5M/WRl.) 2021. 11. 26. 오후 8:37:19(살금살금 들어와 >>246의 머리에 산타클로스 고깔모자를 씌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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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이바다/3 (Oi6zNFpwiw) 2021. 11. 26. 오후 9:09:56(으응?)(이상한 느낌에 머리를 더듬더듬) 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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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강윤슬/1 (XCS5M/WRl.) 2021. 11. 26. 오후 9:10:43(귓가에 소근소근...) 모지가 아니라...... 모자라구요......
-
251 나예찬/3 (IRDfHR8sfE) 2021. 11. 26. 오후 9:22:23경품 수령자 어서 오세요. (책상 위에 앉아 살랑살랑 손을 흔드는 안경잡이 등장. >>240의 얘기인 듯)
지나가던 수수께끼의 지니어스도 왔나? -
252 강윤슬/1 (XCS5M/WRl.) 2021. 11. 26. 오후 9:25:14경품 수령이요??? (처음 듣는 얘기인듯 동그란 눈 깜박거리며 예찬을 봅니다) 지나가던 수수께끼의 지니어스요???? 그건 여기 있는 이 뷰티풀하고 엘레강스하고 고져스하고 인텔리저스하고 지니어스한 이 강윤슬을 가리키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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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이바다/3 (Oi6zNFpwiw) 2021. 11. 26. 오후 9:31:41
-
254 강윤슬/1 (XCS5M/WRl.) 2021. 11. 26. 오후 9:37:55>>253 ............
(초롱아귀 열쇠 스트랩 두 손으로 공손히 받고는 한참동안 반응이 없다. 그러고는, 천천히,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라이X킹 심바 포즈로 열쇠고리를 들어올린다.)
으
아
아
아
아
아
악
!! -
255 나예찬/3 (IRDfHR8sfE) 2021. 11. 26. 오후 9:38:52(눈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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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리사나/2 (hgFa5.tdmA) 2021. 11. 26. 오후 9:39:36안녕하세요~ 어... (명찰을 확인한다.) 나예찬 선배! 추리 노트에서 봤었어요. 너무 만나뵙고 싶었어요! (해맑은 미소)
그래요. 전설의 레전드, 지니어스! 바로 윤슬 님을 지칭하는 말씀이죠~ (손뼉을 치며) 어떻게 두 문제나 맞췄어요? 진짜 대단해요. 진짜로. 굿굿. (엄지 척!) -
257 강윤슬/1 (XCS5M/WRl.) 2021. 11. 26. 오후 9:42:34>>255 왜 눈을 돌려요. 강윤슬한테 온 마음과 정신을 집중하란 말이예요. 전설의 레전드 지니어스의 명령입니다. (의기양양해져선 기고만장하다)
>>256 후 후 후 후 후 !! (매우 뿌듯한 표정으로 크게 웃습니다. 명찰 흘끔 보곤) 사나 선배님 정말 안목이 높으시네요. 저의 위대함을 한 눈에 보고 알아차리시다니!!! -
258 해바라기/1 (JFxlKhZUx.) 2021. 11. 26. 오후 9:50:37>>244
아니요오
(눈 또륵 굴리다가 쭈그러든다.)
# >>245 바라는 괜찮대요 :3 -
259 강윤슬/1 (XCS5M/WRl.) 2021. 11. 26. 오후 9:53:28바라다! 바라야! 안녕! 바라야! 반가워! 바라반갑! 바라바라반가워!!! (손가락에 스트랩 건 채 손 파닥파닥 흔듭니다)
바라가 왔으니까 질문 해야지!
남자는...... 은촛대를 가지고 있었지!!! 그치! -
260 해바라기/1 (rkzQTBvWTI) 2021. 11. 26. 오후 9:57:37('으 으아아아아.......!' 윤슬의 격한 인사에 어쩔 줄을 모른다. 어쩌다보니 허리숙야 꾸벅 인사한다.) 아, ㅇ안녕......! (고장.)
>>259
ㅇ아 아니....! -
261 강윤슬/1 (XCS5M/WRl.) 2021. 11. 26. 오후 9:59:44아녔구나. (힝구해짐.) 그리고 배꼽인사 안 해도 되는데. 허리 아프잖아!
음...... 그러면 남자는 부정적인 기분으로 그릇을 버린걸까??
-
262 해바라기/1 (/VmkQ43Q3Q) 2021. 11. 26. 오후 10:01:00ㅇㅇㅣ일부러 한 거는 아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261
아니요오........ -
263 리사나/2 (hgFa5.tdmA) 2021. 11. 26. 오후 10:06:03아깝네요... 그럼 장 발장은 아닌 걸로! (키득키득)
범행 기획에서부터 그릇을 버릴 생각이었나요?
피해자와는 알던 사이인가요?
그릇을 피해자의 집에서 빼오는 것 자체가 목적이었나요? -
264 해바라기/1 (7nQ.D8Z1vw) 2021. 11. 26. 오후 10:07:26>>263
네에! 별표!
아니요오
아니요오 -
265 나예찬/3 (IRDfHR8sfE) 2021. 11. 26. 오후 10:12:26>>256
으음. (겸손한 거겠지?) 저도 만나보고 싶었어요. 잘 부탁해요. (미소.)
>>257
... (아, 이 자신감을 대체 누가 줬을까? 다시 가져가.) 후.
그릇을 버린 건 그릇의 문제 때문인가요?
그릇을 훔친 장소가 중요한가요?
그릇의 원래 주인이 중요한가요?
남성은 그릇을 가지고 있을 능력이 있었나요? (보관 장소라던가.)
훔칠 때 그릇에 뭔가가 들어 있었나요?
남성의 목적은 그릇 그 자체였나요? -
266 해바라기/1 (9vyl1c7Rhg) 2021. 11. 26. 오후 10:16:43>>265
아니요오
네에! 별표! 지렁이 밑줄!
네에! 별표! 지렁이 밑줄!
네에!
아니요오!
아니요오! 그릇을 훔쳐서 이루었습니다아 -
267 강윤슬/1 (XCS5M/WRl.) 2021. 11. 26. 오후 10:19:51#일주일만에 온 건데... 일이 생겨서 다시 잠수해볼게요... 많이 못 돌려서 미안합니다 ^p^)....
-
268 리사나/2 (hgFa5.tdmA) 2021. 11. 26. 오후 10:32:51그릇은 주문 제작 상품이었나요? 선물받았던 건가요? 아니면... (잠깐 고민하다가) 가격이 많이 비쌌나요?
#잘가요 윤슬주~ 무리하지 마요! 현생 챙기고 다음에 또 만나요~ -
269 나예찬/3 (IRDfHR8sfE) 2021. 11. 26. 오후 10:33:11#해양과학실의 빚과 대금!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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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해바라기/1 (bCZiTBjehw) 2021. 11. 26. 오후 10:35:55>>268
ㅅ셋다 아니요오...!
#윤슬주 현생 화이팅이에요 안녕히 다녀와요 :3 -
271 리사나/2 (hgFa5.tdmA) 2021. 11. 26. 오후 10:53:48#사나는 문예창작부 활동을 위해 도서관으로 돌아갔습니다. 좀 일찍 들어갈게요 안녕히 주무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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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나예찬/3 (IRDfHR8sfE) 2021. 11. 26. 오후 10:54:46#정신이 깜빡깜빡... 깨어날 수 있으면 새벽쯤에 슬쩍 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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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이바다/3 (Qj3odHBd7k) 2021. 11. 27. 오후 1:36:32흠 그릇을 어디에 버렸는지가 중요한가요?
그릇의 종류가 중요한가요? -
274 해바라기/1 (E10lfxDsK2) 2021. 11. 27. 오후 3:35:57>>273
아니요오
크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아! -
275 이바다/3 (f/jIW7ONa.) 2021. 11. 27. 오후 5:45:56바라 안녕! 오늘도 귀엽구나!!
그릇을 훔친 장소는 식당인가요?
그릇이 원래 있던 장소는 그릇이 있을 만한 장소인가요? -
276 해바라기/1 (oFKcHJ00Ds) 2021. 11. 27. 오후 5:56:22('ㄷ도도도대체 어 어디가........?' 새빨개진다.) ㅇㅏ 안녕ㅎㅏ세요오.... (허리숙여 꾸벅 인사.)
>>275
네에! 별표! 지렁이 밑줄!
네에! -
277 이바다/3 (f/jIW7ONa.) 2021. 11. 27. 오후 6:37:59정답! 식당의 업무를 방해하기 위해 그릇을 훔치고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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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해바라기/1 (7sYci1AN6o) 2021. 11. 27. 오후 7:13:20>>277
아니요오! -
279 리사나/2 (5uWY4rdiaU) 2021. 11. 27. 오후 8:51:34저! 저 알 것 같아요. 정답은... (결의 충만한 톤으로) 회전초밥 접시 빼돌려서 돈 안 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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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리사나/2 (5uWY4rdiaU) 2021. 11. 27. 오후 8:52:36#맞다
(어느 순간부터 금발을 두 갈래로 묶은 소녀가 부실에 들어와 있었다. 추리 노트 앞에 앉아있다!) -
281 이바다/3 (q4uaLavwxQ) 2021. 11. 27. 오후 11:00:48아니 사나 추리 엄청나잖아...!!! 정답일 것 같은 느낌인데?(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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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해바라기/1 (1WeqwWa7gU) 2021. 11. 27. 오후 11:18:55>>279
와아...! ㅈㅓ정답이에요오...! (박수 짝짝.) 더 ㅅㅓ설명할 것도 없고요......! -
283 이바다/3 (q4uaLavwxQ) 2021. 11. 27. 오후 11:25:26와아아!!! 사나 정답이구나!! 사나 대단하다...!!!(놀람)(굉장한 추리실력)
바라도 문제 내느라 수고했어! 출제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데 말이야! 그러니 바라에게 선물!(초롱아귀 인형 열쇠고리를 건낸다!) 사나도 한 문제만 더 맞추거나 한문제를 출제하면 금방 열쇠고리 줄 수 있겠네!(신남) -
284 이바다/3 (f/jIW7ONa.) 2021. 11. 27. 오후 11: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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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해바라기/1 (1WeqwWa7gU) 2021. 11. 27. 오후 11:35:37....! (초롱아귀 인형 열쇠고리를 두 손으로 받았다. 인형 부분을 말랑말랑해본다.) 가감사합니다아....! (눈을 또륵 굴린다. 빨개졌다.) ㅈㅓ 저 저는 풀어주셔서 감사하니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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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리사나/2 (NTBO.EAEEg) 2021. 11. 28. 오후 3:32:09>>282 ...어? (자기도 정답일 줄 몰랐던 듯 어안이 벙벙하다가 금방 얼굴에 화색이 돈다.) 세상에, 제가 맞췄네요! 그런 귀여운 이유였다니...
바라기 님도 인형 받으신 거 축하드려요! (방긋 웃으며 물개박수!) 저도 더 열심히 해서 받아보고 싶어요, 물고기! -
287 이바다/3 (PtaDFrUKy2) 2021. 11. 28. 오후 6:00:12뭔가 열쇠고리가 인기가 많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은걸?(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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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사나주) (IAx/quXNr6) 2021. 11. 29. 오후 10:44:34#시간 없어서 일단 지문 안 쓰고 갱신.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 바다거북스프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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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나예찬/3 (q3t2L/baMo) 2021. 11. 29. 오후 10:48:21#흑흑... 요즘 뇌용량이 딸려서 퀴즈를 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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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이바다/3 (Qn1oowNQ36) 2021. 11. 30. 오후 1:05:56(꾸벅꾸벅 졸고있는 꽁지머리 여학생)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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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김시내/2 (CrhzgJ/OeA) 2021. 11. 30. 오후 1:09:36(옆에서 같이 조는 생머리 여학생)(머리가 흔들거리고 있다)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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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나예찬/3 (9BxV8etAwQ) 2021. 11. 30. 오후 1:12:08(깨울 생각도 숨소리도 없이 의자 세 개 위에 누워 자고 있는 안경잡이.)(덮고 있는 담요가 거의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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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이바다/3 (Qn1oowNQ36) 2021. 11. 30. 오후 1:21:49(꾸벅꾸벅 졸다가 번뜩 깨버린다) 으으음.... 뭔가.... 사람들이 늘어났어...?(놀람)
(두리번거리다가 시내가 깨지 않게 조심히 움직여서 예잔이 담요 다시 덮...어주려다가 머리끝까지 덮어버리기!)(장난) -
294 나예찬/3 (9BxV8etAwQ) 2021. 11. 30. 오후 1:29:00나 안 잔다. (머리끝까지 덮은 담요를 가슴께까지로 내리고 다시 눈을 감았다.) (...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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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이바다/3 (Qn1oowNQ36) 2021. 11. 30. 오후 1:30:57(세상에!)(안 잔다니!)(놀람) ...그럼 왜 눈은 감고 있는건데?(조심스레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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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나예찬/3 (9BxV8etAwQ) 2021. 11. 30. 오후 1:32:44(반응이 없다. 그냥 잠꼬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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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해바라기/1 (/qqwqlTEjs) 2021. 11. 30. 오후 2:36:11(우물쭈물 들어와서 이것저것 꾸미고 있다. '선배님들 깨지 않게 조용히...............'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 소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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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이바다/3 (Qn1oowNQ36) 2021. 11. 30. 오후 3:27:50(조심조심 바라 뒤로 가서 속삭이기) 바라 안녕!
와아! 크리스마스 소품이야? 예쁘다!(감탄) -
299 해바라기/1 (i/SbxLNNWY) 2021. 11. 30. 오후 4:45:51(소스라치게 놀라지만 소리는 안냈다. 몸만 크게 떨었다. '큰 소리 내면 안돼...!') ㅇㅏ 아 안녕하세요오... (고개 끄덕끄덕. 바다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가랜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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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나예찬/3 (hqZNa64Gpw) 2021. 11. 30. 오후 9:17:07(눈을 비비려다가 안경에 손이 걸리고 짜증낸다. 깜빡 잊고 잠들어 버린 듯.) 오늘은 왠일로 시체처럼 안 덮어놨네... (깜빡.) 누구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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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해바라기/1 (MrEXb3YkAM) 2021. 11. 30. 오후 9:20:01(눈 또르륵 굴린다.) 아ㅏ 안녕하세요오... (창가에 전구 장식하러 가다가 멈췄다. '시체처럼.......... ㅅㅓ 설ㄹ마 ㄴ 내가 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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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나예찬/3 (vSyFTu87/w) 2021. 11. 30. 오후 9:26:16음— 바라기, 좋은 아침이에요. (아침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장식 중? 아직 한 달은 남았을텐데. (그러면서도 도와주려고 하는 듯 부드득 일어나 한 발짝 앞서 창가 쪽으로 향한다.) ...음, 눈 오나? (창문 쪽에 얼굴을 가까이 대는 안경잡이. 단지 눈의 착각일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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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해바라기/1 (3TIMCh/ejU) 2021. 11. 30. 오후 9:31:02('아....아침........?' 창 밖을 본다. 까맣다. '새벽까지 주무신 줄 아는 걸까.......?') ㅇㅏㅇㅏ직 아침 아니에요......! (창가로 향하는 예찬을 보고서 눈 또르륵 굴리며 있다.) 하ㅎ한 달 밖에 안 남았으니까요오.... 연말 분위기이. (전구 달아야 하는데 예찬의 창 밖 구경을 망칠까봐 정지 상태. 였다가 눈 이야기에 반응. '눈!' 창가로 가더니 구경한다.)
.dice 1 2. = 2
1 온다
2 안 온다 -
304 나예찬/3 (5Z3QFKsecU) 2021. 11. 30. 오후 9:42:34그런 것 같긴 했는데 ... (새까만 창가를 보고. 진지하게 한 말은 아니었나보다.) 하긴, 슬슬 연말이긴 하네요. 아예 여기서 소소하게 바다거북스프 동아리원끼리 연말 파티까지 해도 괜찮을 거 같은데. (걸으며 나열하듯 ' 통칠면조 구이에 크랜베리 소스, 레드와인 한 잔 ... ' 같은 걸 중얼거리고 있다. 나름 로망인 듯. 아직 미성년자면서.) ... 내 눈에 서리가 꼈었나 봐요. 안 내리네. (눈을 벅벅 문지르며) 해양과학실이나 마저 꾸미죠 ... 도와줄 거 있어요?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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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해바라기/1 (DOUs1PP2EQ) 2021. 11. 30. 오후 9:51:16(살짝 멋쩍어져서 고개 끄덕끄덕.) ㅂㅂㅏ바다 선배님한테 말씀드리면....... 되지 않을까요오.... ('지지지진짜 파티하면 어떡하지이. ㄲ껴도 되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심각한 고민 중.) ㅇㅏ아니에요....! 서선배님 눈 깨끗해요오. ('눈.............' 지극히 서운한 하늘과 다이스. 그리고 손은 엉켜있는 앵두 전구 줄장식을 풀고 있다.) ㅇㅓ......... 아ㅇㅏ나에요, 더 주무셔도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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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나예찬/3 (5Z3QFKsecU) 2021. 11. 30. 오후 10:05:27어어. 바다야한테 말해야겠다. 근데 부비가 남았으려나...? (간식을 많이 사서, 라고 잇진 못한다. 자기 입으로 들어간 것도 꽤 되니까.) 그럼 눈 내리는 게 너무 보고 싶어서 환각이라도 봤던 걸까요. (아니면 갑자기 쏟아진 입자 작은 우박일지도?) 더 자다가 집 못 돌아가면 어떡해요. 잠 좀 깨려면 움직여야지. (너를, 정확히는 손 안의 얽힌 줄을 보다가.) 이대로 자버리면 너가 괜히 '이대로 안 깨워드리면 학교에서 주무시게 될 텐데...'랑 '이렇게 곤히 자고 계신데 깨워도 괜찮은걸까?' 같은 걸로 고민할지도 모를 거 같고. (나씨표 바라 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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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해바라기/1 (5QpQEQDC4g) 2021. 11. 30. 오후 10:12:45(눈 또르륵 굴린다. '선배님들은 졸업할텐데.......... 파티하면 좋을텐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심각한 고민 중 2.) ㅈㅈㅓ도 보고 싶어요오. 눈 오면 좋을텐데에...... (눈송이가 떨어지길 바라며 창 밖을 물끄러미 보다가 예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선배님 말씀, 다 옳으신 말씀.....') 아. ㄱ, 그, ㄱㅡ 그, 그러니까........ (새빨개진다. 다 들켜버린 기분. 어쩔 줄 몰라한다. 눈 질끈 감으며 시선을 떨궜다. 겨우 눈을 뜨고서 하는 일은 전구줄 풀기. 부끄러워서 속도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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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나예찬/3 (5Z3QFKsecU) 2021. 11. 30. 오후 10:32:07으음, 내리려면 한밤중에라도 내리겠죠. (두 명의 기원을 담아 천지신명의 뜻으로 .dice 1 10. = 5이 7 이상이면 눈 비슷한 게 내릴지도!) 그럴 줄 알았다. (처음으로 단번에 정답을 맞춘 안경잡이.) 그렇게 너무 신경쓰지 말고 그냥 막 흔들어 깨우던가 대충 이름만 부른 다음에 난 깨웠으니 됐다—식으로 생각하면 편할 텐데 말이죠. 행동한 것도 행동의 결과가 남는 시간도 대부분 고민한 것에 비하면 짧게 끊기고 마는 게 선행이란걸. (도와준다고 말하긴 했지만 딱히 뭘 해야 할지 몰라 가랜드나 이것저것으로 꾸며진 해양과학실을 둘러보고 있다.)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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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해바라기/1 (TvSY934HIA) 2021. 11. 30. 오후 10:41:21한밤중... ㄱㅡ럼 ㄴㅐ내일 아침까지 오면 좋겠어요오. (등교길 눈장난. 지금 창문 너머는 깨끗했다.) ㄱㅡ그그 그렇지만요오.......... (풀 죽기까지. 새빨개진 채 고개를 영 들지 못 한다.) ㅅ, 서선배님이시고..... ㅇㅕ여기서 주무시면, 불편하시고, 추우시고오...... (우물쭈물 할 말은 한다. 다 풀린 전구줄을 예찬에게 쭈뼛거리며 건넨다. 도와주겠다고 한 말을 의식하고 있다.) 아. ㄱ, 감사합니다아...... ㅈ지집에 남는게 있길래요오....... ('바다 선배님한테도 예찬 선배님한테도 예쁘다고 칭찬 받았다아....! 만족스러운 헤실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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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리사나/2 (34dWSwzowA) 2021. 11. 30. 오후 11:34:05(모두가 잠들었던 사이, 막간을 이용해 단편소설을 쓰려 펜을 잡은 리사나. 하지만 너무 몰입해버린 나머지 주변 상황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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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해바라기/1 (/cXbJP0Xc.) 2021. 11. 30. 오후 11:50:02('조, 조용히이.........' 사나가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 조용히 움직여보지만 오너먼트 2개를 놓쳤다.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와 굴러가는 소리. '크 큰일났다..........' 조심히 사나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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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나예찬/3 (8UmOCfnDxY) 2021. 12. 1. 오전 12:17:07>>309 그럼 등교길이 온통 눈밭이겠네요. (아직은 눈싸움할 만큼은 쌓이지 않을 것 같지만, 도로가 질척일 것 같다.) ...안 잘게요. 그러면 고민할 필요 없겠죠? 아니, 안 자는 건 아닌데, 알람은 맞춰 놓고. 알아서 일어날게요. (어색한 듯이 말하다가 전구줄을 받아... 티벳여우 같은 표정으로 어찌할 줄 모르게 쳐다보다가 어설프게 창문 틈새에 끼워서 매단다. 얼레벌레라는 말이 어울린다. 참... 별 것 아닌데 못한다...) 다 꾸미고 나면 사진 찍어서 벽에 붙여 놓는 것도 괜찮겠네요. 오래 보진 못하겠지만... (말끝을 끌었다. 그 기억을 만들어낸 사람과 함께할 수 없게 되면 기억은 추억이 되는 것이다.)
(교실을 돌아보다가 그동안 못 봤던 사나를 발견하고 흠칫. 괜히 조용해지다가 바닥에 떨어지는 플라스틱 소리, 눈치도 없이 매정하게 바닥을 데구르르륵 하고 구르는 오너먼트를 보고 긴장한다.) -
313 해바라기/1 (12jG3uYDVc) 2021. 12. 1. 오전 12:26:07ㅁ, 많이 쌓이면 좋겠지만요오....... ('눈오리 집게...........' 올 지도 모르겠고, 와도 그만큼은 안 올 것 같다. 단호한 다이스.) ㅇㅏ 아으아아니에요......! 저, ㅈ저 때문에 괘괜히 안 그러셔도 되는데에....! 펴편하게 주무세요오........... ('나나나나 때문에 불편하신거겠지........ 조금만 하고 가야겠다........') ㅌ테이프 가져올게요오. (테이프가 없어서 고정이 안되니 그렇게 된 거라고 생각한다.) 두, 두 장 찍어서 한 장은 가져가시면 되는걸요오......... (눈을 또륵 굴라고 테이프를 가지러 간다.)
(그러다 오너먼트가 굴러가는 사달이 났다. 오너먼트 하나를 쫓아가 줍는다. '하 하나는 어디로 갔지........') -
314 나예찬/3 (8UmOCfnDxY) 2021. 12. 1. 오전 12:42:14아니, 나 때문에 굳이 깨우는 거 신경쓸 필요 없으니까, 편하게 있어도 된다는! 건데... (어쨌든 서로 상대에 대한 배려를 기저에 두고 있는 한 논쟁 아닌 논쟁이 끝날 일은 없다는 걸 알아차리고 입을 다무는 안경잡이.) 어어. ...테이프 주세요. (붙이다가 줄이 꼬여버릴 것 같은 건 기분탓인가? 손가락으로 안경테를 눌러 밀어올린다.) 하지만 전 사진은 한 장만 있는 게 좋은걸요? (찢어지고 잃어버리더라도 딱 한 장, 세상에 한 장만 남겨두고 싶다.)
'그쪽, 오른쪽 책상 아래쪽에 있어. 의자랑 책상 사이.' (속닥거리지만 거리가 있어 안 들릴 음량은 아니다.) -
315 나예찬/3 (8UmOCfnDxY) 2021. 12. 1. 오전 12:42:31/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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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이바다/3 (tmAeqHfZlo) 2021. 12. 1. 오전 12:51:46와아! 뭔가 연말 분위기가 나는데? 멋있다! 내가 도와줄 거 있으려나?(기웃기웃 거리며 들어옴)
#예찬주 잘자~ -
317 리사나/2 (kKqjPJwOBs) 2021. 12. 1. 오전 8:33:38(잽싸 일어나서 나머지 오너먼트 하나를 줍는다.) 여기요! (세상 해맑은 얼굴로 예찬과 바라기에게 오너먼트를 내민다. 누구 때문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전혀 모르는 눈치다...)
어서 오세요! (바다가 들어오자 그제서야 주위를 둘러보고는 감탄한다.) 우와, 교실 갑자기 완전 예뻐졌어! 설마 우리도 그거 해요? X-mas Party! (수상할 정도로 정확한 딕션.) -
318 이바다/3 (tmAeqHfZlo) 2021. 12. 1. 오후 1:55:55그니까! 갑자기 예뻐졌네! 뭔가 나도 부실을 꾸밀 수 있는 게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웃는다)
우리도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 할까? 케이크도 사서 나눠먹구 말이야! 그나저나 사나 영어 발음이 장난 아닌데?(놀람) 유학파 출신?(오오?) -
319 리사나/2 (kKqjPJwOBs) 2021. 12. 1. 오후 5:24:24네! 저도 꾸미는 거 도와드릴게요. 같이 케이크 먹으면서 파티해요! (신이 난 듯 폴짝폴짝 뛴다. 양갈래를 한 상태로 점프하니 묘하게 고전 게임의 펫 같은 느낌이 든다.) 아 발음 좋아요? 감사해요! 저 혼혈이거든요. 이거 염색한 거 아니고 진짜 제 머리예요. (두 갈래로 묶은 금발 중 한쪽을 들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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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이바다/3 (tmAeqHfZlo) 2021. 12. 1. 오후 6:30:46좋아좋아~(부실을 뒤적뒤적 뒤져본다)(뒤적이며) 혼혈이야? 성이 리 씨면 아버지가 한국분이신건가?(갸웃) 금발 머리카락 너무 예쁘다!(진심)
(계속 뒤적이다가)어...?(뭔가.... 거대한... 산호의 조각들이 보인다. 그것도 한 상자)(...?) 이거 거대한 산호 모형 조각인 것 같은데?(상자 안에 담긴 것은 흰색의 산호 거대한 산호 줄기가 잘려져 있는 것이었다)(뭔가 백골같은 느낌도 든다)(조립하면 사람 키보다 더 큰 산호 모형이 나올 것 같다)
이거 조립해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쓸까?(???) 장식품을 걸면 예쁠 것 같은데~ -
321 해바라기/1 (IhxfkrVYDY) 2021. 12. 1. 오후 7:00:22(포인세티아 리스를 해양과학실 문에 걸고 있다.)
#좋은 저녁이에요 :3c 어제는 잠들어버렸어요... -
322 정초롱 / 1 (P6mlopH8x6) 2021. 12. 1. 오후 10:10:13(해양과학실 문을 열고 들어선 남학생은, 불량아의 표본처럼 생겼다. 학생 치곤 다부진 체격에 날선 눈매, 그리고 누군가에게 방금 헐뜯겨진 것 같은 헝클어진 머리카락. 목에는 '저는 쌈박질이나 하고다니는 양아치입니다. 벌로 전구역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관심 주지 마시오.' 라고 쓰여진 피켓을 걸고 있다. 쓰여진 말 그대로, 양손에 청소도구를 들고있다.) 들가도 되겠슴까, 선배님들.
#난입! -
323 이바다/3 (tmAeqHfZlo) 2021. 12. 1. 오후 10:35:02안녕! 들어와!
(까만 단발 머리카락을 꽁지머리로 묶고 있는 여학생이 바닥에 앉아 하얀 뼈같은 것들을 조립하고 있다. 아니 뼈처럼 보이지만 사실 거대 산호 조형물 조립중)
어라? 목에 멋있는 것 매고 있네~ -
324 정초롱 / 1 (P6mlopH8x6) 2021. 12. 1. 오후 10:42:34감삼다. 교무실에서 무료나눔하고 있슴다. (왠 조폭 영화에서 나올 법한 90도 인사를 꾸벅 하고는 당신이 조립하고 있는 조형물에 눈길을 준다.) 선배님이 직접 잡으신검까? 아까 보니 해양과학실이라 쓰여있던데. (그리고 주변 창문에 유리세정제를 뿌리고 걸레로 닦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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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이바다/3 (tmAeqHfZlo) 2021. 12. 1. 오후 10:46:12무료 나눔? 노동력을 무료 나눔하고 있는 거야?(웃는다) 고마워!
내가 잡은 건 아니고 선배님들이 잡....은 것도 아니고 가짜 조형물이야. 그리고 여기는 물고기 잡는 곳이 아니라 바다거북스프 게임 하는 곳!
도와줄까?(초롱의 옆에 와서 기웃기웃) -
326 정초롱 / 1 (P6mlopH8x6) 2021. 12. 1. 오후 10:50:13할 줄 아는 게 청소 밖에 없긴 함다. (당신이 웃는 모습을 보곤 따라 웃는다. 다만, 눈은 무표정해서 무섭다.) 바다거북스프 게임이 뭡니까? 한 입씩 떠먹는 겁니까? 그보다 거북이는 무슨 맛임까. (걸레질 쇼쇽쇽.) 괜찮슴다. 바쁘신 것 같은데, 바닥에 앉아계셔서 먼지 드실 거 같으니 이따가 서계셔주시겠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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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이바다/3 (tmAeqHfZlo) 2021. 12. 1. 오후 10:59:01뭔가 다른 것도 잘 할 것 같은데? 예를들어 바다거북스프 게임이라거나...!(영입 시도) 나도 거북이는 먹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흠) 바다거북스프 게임이 뭐냐면, 서술식 스무고개 같은 거야! 질문이 스무개로 한정되어있는 건 아니지만!
(정확하고 빠른 걸레질에 매우 놀람) 너 청소 엄청 잘하는 구나? 아냐 별로 바쁘지는 않아.
그러니까, 예를 들어 "사람들이 불을 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라고 질문을 하면 그것에 대해 예/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하고 전말을 맞추는 게임이야~ -
328 리사나/2 (kKqjPJwOBs) 2021. 12. 1. 오후 10:59:25>>320
네! 네? 아뇨! 그렇지는 않아요. 제 성은 따로 있어요. 이게 얘기가 좀 긴데, (머뭇거리다) 여덟 글자가 명찰에 다 들어가지를 않아서... 네! 아무튼 성씨를 뺀 제 이름은 리사나 세 글자가 맞아요.
(상자 너머를 기웃거린다.) 어? 진짜 이거 트리로 쓰면 볼만할 것 같은데요? (바다를 따라 앉아서 산호를 함께 조립하다가, 바라기가 걸고 있는 리스 발견) ...이 나무에다가도 포인세티아 달아볼까요?
그리고... 초롱 님! 어서 오세요! (금발을 느슨하게 두 갈래로 묶은 여자아이가 손을 흔들어보인다.) 진짜로 학교 한 바퀴 돌고 계시면 많이 힘들 것 같은데, 괜찮아요?
#학원땜시 답텀 늦어요!! 미안합니다 -
329 이바다/3 (tmAeqHfZlo) 2021. 12. 1. 오후 11:07:25세상에! 사나가 이름이 아니라 리사나가 이름이었어?!(놀람)(반전) 그럼 이름을 리사나~ 라고 불러야 하는 걸까? 나는 성이 리인줄 알았지 뭐야! 그럼 성은 무엇이야?(궁금)
응, 트리로 괜찮겠지? 뭔가 뼈만 남은 생선 같을지도 모르지만...(흠) 전구나 그런 걸 달면 괜찮을지도? 포인세티아도 좋구 별장식 같은 걸 달아도 좋을 것 같다~(조립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답텀 신경쓰지 마~ 나도 늦을 때 많고~ -
330 정초롱 / 1 (P6mlopH8x6) 2021. 12. 1. 오후 11:09:13(잘할 것 같다는 영입 시도에 무표정한 얼굴이 발그레해진다. 영입 시도는 잘 먹혔다.) ...죄송함다, 게임 룰을 이해못했는데 다시 한 번 부탁드려도 되겠슴까. (하지만 머리가 안따라주는 듯.) 음, 청소할 때까지만 함 도전해보겠슴다. (창문 틈을 슥 닦아내고는, 고민하는 듯 눈을 가늘게 뜬다.) ...사람들은 나쁜 놈들임까?
>>328
안녕하심니까, 선배님. 말 편하게 하셔도 됨다. (당신에게 허리를 90도로 굽혀가며 거하게 인사를 건넨다.) 괜찮슴다. 이제 2층이랑 3층만 남았슴다. 어차피 학교에 있는 게 맘 편함다. -
331 이바다/3 (uZUpCvCa1s) 2021. 12. 1. 오후 11:17:14(넘어온건가! 관심을 보이는 모습에 속으로 기뻐한다) 그러니까 문제에 대해 질문을 하고 어떤 일이 일어난 건지 맞추는 거야!(끄덕끄덕)
>>330 아니오.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이 아니야.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
문제는 여러개 질문 해도 괜찮아! -
332 정초롱 / 1 (P6mlopH8x6) 2021. 12. 1. 오후 11:22:01>>331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다 잠시 멈추었던 청소하던 손을 손을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불을 냈는데 나쁜 사람들이 아닌 검까? 왜지. 아, 불을 낸 곳은 관련 있슴까? (가만히 기다리다, 질문 여러개 해도 괜찮다는 말을 떠올리곤 질문을 짜내본다.) 불로 누군가 다쳤슴까? -
333 이바다/3 (tmAeqHfZlo) 2021. 12. 1. 오후 11:26:17>>331
불을 낸 곳은 관련 있어! 중요한 질문이야(칭찬!)
다친 사람은 없어!
(사나에게 한 말을 듣고) 학교에 있는 게 편한편? 나야 부실이 집같은 곳이라 좋긴 하지만 수업듣고 갇혀있고 하는 건 질색이야(웃음) -
334 정초롱 / 1 (P6mlopH8x6) 2021. 12. 1. 오후 11:35:24(칭찬 듣고 으쓱! 다만 그뿐, 전혀 모르겠단 표정을 지어보인다.) 그럼, 그 장소는...음. (창문 닦는 걸 끝내고,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들고온다.) 불을 낸 곳은 건물임까? 사람들은 모두 같은 이유로 슬퍼하고 있슴까?
선배님과 의외의 공통점이 있었슴다. (맞부딪히려는 듯, 주먹을 내밀어본다.) 전 오히려 수업 제대로 듣고있으면 쌤들이 싫어함다. (무서워하는게 아닐까.) -
335 리사나/2 (kKqjPJwOBs) 2021. 12. 1. 오후 11:35:54>>329
맞아요! 그리고 제 이름은... 리사나 라이트키퍼예요! 이제야 정식으로 인사 올리게 됐네요. (장난스럽게 웃으며 노트 한 권을 건넨다. 표지에 '20113 Lisana Anne Lightkeeper' 라는 글씨가 써져있다. 꽤나 악필이다.)
이거 다 완성하면 멋있고 예쁜 것들 잔뜩 달아요! 꾸민 다음에요, 밖에서도 잘 보이는 곳에 놓으면 새 친구들이 더 많이 오지 않을까요?! (열의에 찬 눈빛)
>>330
학교에 있는 게? 진짜요? 흠, 그런 경우 흔치 않은데. (곰곰이 생각하다가) 좋은 울타리긴 하죠? 아무래도 학교는 공공기관이니까!
어. 어? 저 반말은 잘 못해요. 문장이 좀 많이 흐트러져서... (사이) 그럼 혹시 초롱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님 자는 빼고요! -
336 이바다/3 (tmAeqHfZlo) 2021. 12. 1. 오후 11:39:19>>334
불을 낸 곳은 건물이 아니야.
애매한데 아마 같은 이유라면 같은 이유이지!
(공통점이라는 말에 웃으면서 주먹을 맞부딪힌다) 쌤들이 싫어해? 이상하네. (초롱을 빤히 바라보다가 고개를 갸웃갸웃하며 살핀다. 그리고 알겠다는 듯) 뭔가 오해를 많이 받는 타입인 것 같은데? 아닌가?(쿡쿡 웃는다) 왠지 그 목에 걸고 있는 것도 비슷한 이유로?(모르지만 일단 감으로 찍어본다) -
337 이바다/3 (tmAeqHfZlo) 2021. 12. 1. 오후 11:45:41라이트키퍼...! 멋있다... 빛의 수호자! 라는 걸까?(반짝반짝한 눈) 꾸미고 밖에 두면 정말 홍보 효과도 있겠다!(두근두근) 많이들 찾아오면 좋겠어!
리사나도 문제 풀어봐!(문제를 알려준다) -
338 이바다/3 (tmAeqHfZlo) 2021. 12. 1. 오후 11:49:14#앗.. 이제 잘시간 88 먼저 갈게! 질문 남겨두면 나중에 달아둘게!! 굳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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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정초롱 / 1 (P6mlopH8x6) 2021. 12. 1. 오후 11:51:41>>335
그렇게 거창한 이유까진 없었슴다. (뭔가 더 할 말이 있어보였지만 가만히 당신을 바라보다 눈을 깜빡이는 것으로 말을 끊는다.) 외국에서 살다오신검까? 머리색이 진짜 끝내줌다. (순간적으로 눈썹이 꿈틀한다.) ...그냥 야라고 부르셔도 됨다. 이름을 별로 안좋아함다.
>>336
건물이 아니다...왠지 모르게 자연스럽게 건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슴다. (능숙하게 빗자루질을 하고 먼지가 안날리게끔 쓰레받이에 잘 받아둔다. 그리고 아까 리사나가 한 이야기를 떠올려본다.) 혹시 사람들은 공공시설...아니, 건물 안에 모여있슴까?
(갸웃거리며 자신을 살피는 모습을 곁눈질로 지켜보면서 청소를 이어나가다, 피켓에 적힌 글을 슥 내려다본다.) 이걸 바다스프거북 문제로 내도 될 것 같슴다. 오해를 받은 건 아님다. (뭔가 이름이 다르지만.) -
340 정초롱 / 1 (P6mlopH8x6) 2021. 12. 1. 오후 11:51:59#잘자요 바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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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리사나/2 (kKqjPJwOBs) 2021. 12. 1. 오후 11:53:34빛의 수호자? 그렇게도 쓸 수 있겠네요! 원래 뜻은 등대지기예요. 그리고 아까 말씀 안 드렸던 건데, 저 계속 두 글자로 부르셔도 돼요. 오히려 친구들이 사나야~ 하고 부르는 거 완전 좋아해요! (배시시)
어, 저도 같이 풀어요? 좋아요! 음... (고민하다가) 혹시 사람들이 흘린 건 누군가를 향한 애도의 눈물이었나요? -
342 해바라기/1 (/M7neU6AY2) 2021. 12. 2. 오전 12:09:19* 진행 노트 *
𝑄. 사람들이 불을 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사람들은 나쁜 놈들임까? → 아니오
불을 낸 곳은 관련 있슴까? → 예
불로 누군가 다쳤슴까? → 아니오
불을 낸 곳은 건물임까? → 아니오
사람들은 모두 같은 이유로 슬퍼하고 있슴까? → 애매하지만 네, 같은 이유라면 같음
사람들은 건물 안에 모여있슴까?
사람들이 흘린 건 누군가를 향한 애도의 눈물이었나요?
(교실 문에서부터 우물쭈물 주변을 살폈다. '진행 노트 적고 가야겠다아..........' 겨실에 진행 노트를 끄적거렸다.)
#갱신해요 :3 -
343 리사나/2 (pdWoB8HcVI) 2021. 12. 2. 오전 12:11:36(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다가 이름에 대한 얘기를 듣고는) 아, 이런. 그럼 진짜 반말 써야겠... 다. 이건 좀 많은 수련이... 필요할 것 같아! (확실히 존댓말을 안 하니 말의 속도부터 다르다. 본인 말대로 문장이 흐트러지지는 않지만, 글자 하나하나에 조심하는 게 보인다.)
맞아! 나는 유럽 쪽에서 살다가, 작년에 왔어. 리사나라고 불러줘. (아까 바다에게 보여줬던 노트를 건네준다.)
#아침에 잇습니다! -
344 정초롱 / 1 (FngzyWy0bc) 2021. 12. 2. 오전 12:24:31>>342
(문을 쾅 열고, 뭔갈 끄적거리고 있는 당신을 내려다보는 험상궂은 인상의 남학생.) 안녕하심까, 뭐하고계심까?
>>343
(당신이 말을 꺼낼 때마다 속도가 느려지는 걸 느끼곤 눈을 질끈 감았다 뜬다. 답답한 것을 잘 못참는 듯.) ...아님다. 선배님 편하신 대로 말씀하십쇼. 리사나 선배님. (다시 한 번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한다. 노트를 받아보고, 가만히 내려다본다.) ...죄송함다. 뭐라고 쓰여져있는 검까? (악필을 떠나, 영어를 모를 뿐이지만.)
#굿나잇입니다~ -
345 리사나/2 (pdWoB8HcVI) 2021. 12. 2. 오전 8:17:06(깔끔하게 정리된 진행 노트를 보고는) 우와. 정리 완전 잘 했어. 고마워요, 바라기 님!
>>343
아! 미안. 조금만 더 빠르게 말해야겠다. (금방 원래 속도로 돌아간다. 말실수... 안 하겠지 뭐. 거의 들리지 않을 소리로 중얼거리면서 자기 공책을 본다.) 이거 내 이름 스펠링이야! '리사나 앤 라이트키퍼' 라고 쓴 건데, 어째 이 글씨를 알아보는 사람이 흔치가 않네. (어색한 웃음.) -
346 해바라기/1 (ldH.yC0vII) 2021. 12. 2. 오전 8:35:52>>344
('다 썼드아아아ㅏ아?!!' 쾅 소리에 놀라 펜을 떨어트렸다. 초롱을 올려다보다 바로 고개를 숙인다. 'ㄴㅏ 나 나 나 나 여기 있으면 안 되는, 뭐뭔가 잘못했나봐—!') 지,ㅈ진행 노트 쓰고 있었는데요오오........ ㄷㅏ 다 썼어요.....
(새빨개졌다. '님? 님? 나? 님? 나한테? 선배님이?' 눈 또르륵.) ㅂ 별거 아닌, 가가감사합니다아....... -
347 정초롱 / 1 (FngzyWy0bc) 2021. 12. 2. 오후 7:51:32>>345
괜찮슴다. 그러니까, 편하게 부르셔도. (말해놓고 후회하는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취소는 하진 않는다.) 리사나...앤...이름 너무 깁니다. 사나 선배님이라 불러도 되겠슴까. (자신이 생각해도 못외울 걸 직감했는지, 빠르게 풀네임을 부르는 것을 취소한다.) 1학년, 정초롱임다. 잘부탁드림다. 그리고 글씨는 저도 못씀다.
>>346
(놀란 얼굴로 올려다보며 떨리는 목소리를 내는 당신을 빤히 바라본다. 그것이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고 있지만, 본인은 그저 무슨 진행노트인건지에 대한 고민중일 뿐.) 무슨 진행노트임까. -
348 해바라기/1 (EA7rKsGNs2) 2021. 12. 2. 오후 8:42:22>>347
('어어엄마......... 아빠.............. ㄷ도도움은 안될거 같지만 오빠..............' 빤히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정리한 노트를 초롱에게 건넨다.) ㅂ, ㅂㅏ다거북수프...... 문제 푸는 거....... 그거 진행, ㅈ정리한 노트요오........ (무얼 잘못했던 건지 고민한다.) -
349 정초롱 / 1 (FngzyWy0bc) 2021. 12. 2. 오후 8:50:16>>348
아. (그제서야 깨달았다는 표정.) 함 봐도 괜찮슴까. (허리를 숙이고 관심을 표하는 모습은 제 3자가 본다면 당신을 괴롭히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 노트를 향해 손을 뻗는 모습까지, 금품을 갈취하는 것 같다.) -
350 해바라기/1 (2LxWutV75g) 2021. 12. 2. 오후 8:53:54>>349
ㅂㅏ바다거북수프, 하시는 분들은 다 봐도 되니까요오............. ('그그그냥 노노트가 궁금하신 걸까........ 미미민폐인 거 같......!' 초롱이 허리 숙여 거리가 가까워지니 숨 참았다. 고개를 끄덕끄덕.) -
351 정초롱 / 1 (FngzyWy0bc) 2021. 12. 2. 오후 10:46:09>>349
(당신이 말꼬리를 늘릴 때마다, 고개도 같이 천천히 떨어진다. 내가 뭘 했나? 그리고 노트를 확인해보고, 내용물을 찬찬히 읽어본다.) ...와. 대단함다. 뭔가 굉장히 알기 쉽슴다. (신기하단 얼굴로 감탄하곤, 다시 노트를 돌려준다.) 여기 사람들은 다 비슷한 걸 하는 검까? -
352 이바다/3 (p9FkkSVWtY) 2021. 12. 3. 오전 11:53:32>>339 아니오. 사람들은 다 밖에 있어!
>>341 아니오. 일부 사람은 그럴 수도 있지만 대체로 아닙니다!
#너무 늦게 왔네! 미안!! -
353 정초롱 / 1 (PMZNWjR1Q.) 2021. 12. 4. 오전 12:24:15>>352
(팟칭, 전류가 뇌리를 스쳐지나간 듯한 표정을 짓고는 여유만만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정답을...알겠슴다.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가족을 떠올리는 시간이 된검다. 저, 왠지 머리가 되게 좋아진 것 같슴다. (뿌듯한 얼굴.) -
354 이바다/3 (6g/9OHjaSI) 2021. 12. 4. 오전 12:29:31>>353
세상에!! 정답이야(놀람)(박수 짝짝짝!) 와아! 똑똑해! 너 바다거북스레 게임에 소질이 있는 것 같아! 자주 놀러와서 같이 게임할래?(진심)(영입)(폭풍칭찬) -
355 정초롱 / 1 (PMZNWjR1Q.) 2021. 12. 4. 오전 12:33:52>>354
(충격! 생애 처음으로 지능적 문제를 해결했다는 성취감! 절겁다!) 뭔가...뭔가 이상함다. 기분이 몽실몽실함다. (흡연도 이렇진 않았는데. 초롱이의 온 몸이 흐물거리는 것만 같다.) ...근데, 제가 들어가믄 이 부 이미지도 안좋아질검다. -
356 이바다/3 (6g/9OHjaSI) 2021. 12. 4. 오전 12:39:43>>355
(뭔가 기분이 좋아보이는 모습에 뿌듯) 사실 부실이라고 하지만 등록되어있는 부는 아니라서 부원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서 괜찮아! 부비라고 돈을 받아오긴 하지만 이건 이전부터 내려오는 바다고만의 특별 예산이라고 해야하나...
(속닥속닥 말한다)사실 비밀 아닌 비밀인데, 이사장님이 바다거북스프 게임을 좋아하셔서 정해진 부원이 아닌 모두가 바다거북스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제한을 두지 않은 거래. 차별 없이 누구나 바다거북스프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말이야! 그러니 걱정하지말고 놀러와! -
357 정초롱 / 1 (PMZNWjR1Q.) 2021. 12. 4. 오전 12:48:03>>356
조직의 가장 높은 사람과 연관되어있다니, 선배님 굉장히 멋져보임다. (동경의 눈빛! 하지만 역시 걸리는 부분이 있는 듯, 시선을 깐다.) ...역시 입부는 좀 그렇슴다. 오늘, 아니, 내일부턴 진짜 공부할 거라서 말임다. (방금 전까지 싸우고 온 것 같지만서도.) 그래도, 말씀해주셔서 감사함다. (90도 인사를 하고, 당신을 조심스럽게 올려다본다.) 또 놀러와도 됨까? -
358 이바다/3 (6g/9OHjaSI) 2021. 12. 4. 오전 12:52:32>>357
그럼그럼! 대대로 내려오는 바다거북스프 책임자인걸?(뿌듯)
공부...! 공부 중요하지(고개 끄덕끄덕)(조금 창백해진 인상)(고삼병...)입부는 안해도 되니까 편하게 놀러와! 사실 정식으로 입부한 사람은 거의 없거든!(과연 이래도 되는 것인가!) 공부하다가 바람쐬러 종종 놀러와도 좋구!(환영!) -
359 정초롱 / 1 (PMZNWjR1Q.) 2021. 12. 4. 오전 12:57:42>>358
근데, 선배님은 머리 진짜 좋으실 것 같슴다. 전 이런 거북바다스프 퀴즈 만들어내라고 해도 못할 것 같은데 말임다. 혹시 공부도 잘하심까? (기대가 담긴 시선으로 바라보며, 어느샌가 멈췄던 손을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빗자루질이 끝났으니, 대걸레로 바닥을 닦는다.) 아, 자기 소개를 잊었슴다. 1학년 정 초롱임다. 잘 부탁드림다. -
360 이바다/3 (6g/9OHjaSI) 2021. 12. 4. 오전 1:01:58>>359
아니... 음.... 공부와 게임은 다르지 않을까 싶네....? 일단 나는 직업반이라 어쩔 수 없이 취업을 위한 공부는 해야하지만 말이야(큽...) 그래서 수능이 끝나도 공부가 끝나지 않아...(흑흑) 나도 잘 부탁해 초롱 후배님!
#자러갈게 88 정답 맞추다니 대단해! 내일 봐아 -
361 정초롱 / 1 (PMZNWjR1Q.) 2021. 12. 4. 오전 1:04:06#잘자~! 사실 리사나 선배님이랑 비슷한 답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8ㅁ8 재밌는 문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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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이바다/3 (B2JdW/W4kY) 2021. 12. 4. 오후 8:40:21(흰 뼈같은 거대 산호 모형 조각을 조립하는 중)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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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나예찬/3 (ONjxOYE6tM) 2021. 12. 4. 오후 8:41:26화석 복원하는 느낌인데... (조각들 뒤적거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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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이바다/3 (B2JdW/W4kY) 2021. 12. 4. 오후 8:46:41화석 복원이라니....(끙) 이게 다 조립하면 물고기뼈 같을 지는 몰라도 장식같은 걸 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확신 없음) 그나저나 뒤적거리지 말고 좀 도와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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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나예찬/3 (ONjxOYE6tM) 2021. 12. 4. 오후 9:00:55오... 잠깐만. (길쭉한 조각 두 개 꺼냄) 이거 봐, 루돌프 뿔 같지 않아? (머리 위에 대본다. 양쪽 길이도 모양도 다르지만 나름 사슴 뿔처럼 봐줄만 하기도 한 듯?)
그거 옆에 이거 꽂으면 될 것 같은데. (루돌프 놀이에 쓰던 부품 하나를 건네준다.) -
366 이바다/3 (6g/9OHjaSI) 2021. 12. 4. 오후 9:07:58아하하(예찬이 루돌프라며 머리에 대는 것을 보고 웃는다) 진짜 그렇네! 예찬 너 그러다 산타한테 끌려간다?(쿡쿡 웃기)
아, 오케이(부품을 받아서 연결한다)(한 50% 완성한 듯)
이렇게 일을 도와주는 착한 예찬이는 크리스마스때 선물을 받을 수 있겠네~~(혼잣말하듯) -
367 나예찬/3 (ONjxOYE6tM) 2021. 12. 4. 오후 9:13:19아... 산타한테 끌려가면 일해야 하잖아. 귀찮아... (오랜만에 귀찮다는 말.)
산타는 부모님인데 내가 화석같은 산호 모형 조립 도와줬다는 건 너밖에 모르잖아. 선물을 어디서 받아? (라고 귀찮은 듯 말하면서, '혹시 너 선물 줄 거야?'라는 듯한 기대가 은은하게 서려 있다. 초롱아귀를 생각하면 큰 기대는 안 되지만.) -
368 이바다/3 (6g/9OHjaSI) 2021. 12. 4. 오후 9:25:44(웃는다) 나름 보람찬 일일지도 모르잖아(킥킥) 좋은 일인 건 알겠는데 굳이 내가 하고 싶진 않다, 라는 느낌일 수도 있지만!
산타는 부모님이라니! 실제로 존재할 수도 있지 않을까? 예를 들면 산호 트리 밑에 선물을 두고 간다거나~?(웃어버린다)
그러니까 얼른 일해라 예찬 루돌프!(기다란 부품으로 예찬 가리키기) -
369 나예찬/3 (ONjxOYE6tM) 2021. 12. 4. 오후 9:54:01보람차겠지만 내가 하고 싶은 건 아니지. 내년이면 성인이라도... 아무튼 난 아직 고등학생이야. 올해, 크리스마스까지도. 선물을 줄 나이가 아니라 받을 나이라고. (본인도 궁색한 걸 아는지 말이 조금 느리다.)
산호 트리에도 선물을 놓고 간다니 혹시 그 산타 출생지가 바닷속이야? (여전히 조각을 뒤적이다가) 어어. 알겠다니깐... 이거 아니면 이거야. (연결부 같은 네모난 부품 두 개를 내민다. 거의 비슷하게 생겼지만 끼워보면 알 수 있을 듯.) 비슷하게 생긴 게 뭐 이리 많은지... -
370 이바다/3 (6g/9OHjaSI) 2021. 12. 4. 오후 10:08:29그럼 네가 하고 싶은 일은 뭔데?(궁금) 내년이면 성인이라니... 시간 빠르다. 일학년에 들어와서 바다거북스프 삐약거리며 할 때가 엊그제같은데(흑흑)
산타는 어디든 갈 수 있으니까?(고개 기울이기) 산타는 남극에 있는 게 국룰이지~(웃는다)
(예찬이 주는 부품을 이리저리 끼워 맞추다가 하나가 딱 맞게 들어간다) 이거다!
(점점 산호의 모습을 갖춰가는 중) -
371 나예찬/3 (ONjxOYE6tM) 2021. 12. 4. 오후 10:18:02언론홍보학과 갈 거니까... 음, 출판사 직원이라도 해볼까. (고민.) 1학년 때는 처음 고등학교 올라왔단 생각에 정신없었지. 이제 생각하면 고등학교 3년 생활 정말 짧았다. 길고 짜증난 것 같았는데 너무 짧아. (안경 아래로 한쪽 눈을 비비다 꾹 누른다.)
굴뚝 타고 무단 침입해서 말야. (수많은 산타 유머─굴뚝에 끼이거나 경찰에 신고당하는 것들을 떠올린다.) 산타클로스는 코카-콜라가 만든 마케팅 캐릭터니까 북극곰이 있는 북극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충격!)
그거였네. 퍼즐 맞추기라도 하는 거 같아. (투덜투덜.) 오, 그래도 하다 보니까 꽤 전체적인 모양이 잡혔는데? (웃으면서 산호 가지 하나를 꾹 끼워넣는다.) ...이 조각이 아닌가? (그냥 뻑뻑했나보다. 들어가긴 한다.) 아니다, 이거 맞아. -
372 이바다/3 (B2JdW/W4kY) 2021. 12. 4. 오후 10:35:17와 뭔가 잘 어울린다! 너는 좀 문인의 느낌이 있지. 몸을 움직이는 것을 귀찮아한다는 점도 말이야(놀리듯 웃는다) 짧아도 끝이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거니까 말이야. 떨어지는 눈이나, 벚꽃이나, 소풍이나... 뭐 그런 것들이 영원히 이어진다면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 같아. 지겹다고 느끼겠지? 울어?(키득거리며 놀리듯 눈을 꾹 누르는 손을 손가락으로 콕콕 찌르기)
아니 잠깐만 산타가 코카콜라가 만든 마캐팅 캐릭터란 말이야?(충격) 북극이라고(충격2) 남극이 더 신비스럽지 않아?
(전체적인 모양이 잡히니 뭔가 그럴듯해 보임)(예찬이 넣은 조각으로 거의 80% 완성되어감)(모형은 아직 세우지 않고 누워있는 상태) 여기엔... 이건가...?(쑤셔 넣기) -
373 나예찬/3 (ONjxOYE6tM) 2021. 12. 4. 오후 10:50:30문인... 음. 피는 못 속인다는 거지. 아니, 문인은 몸을 움직이는 걸 귀찮아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움직일 기력도 없는 사람들일 뿐이야. (문제 발언!) 떨어지는 눈이나, 벚꽃이나, 소풍이나, 그런 것들은 이어지는 순간에 쭉 즐겁고, 너무 오래 이어지면 힘들고 질리지만, 삶은 그렇지 않잖아. 늘 즐겁지만은 않고 불행도 있어서, 질리지가 않아. 그러니까 영원히 이어져도 괜찮을지도... 안 울어! (못된 손을 밀어내면서 손을 뗀다. 안 운다고 말은 했지만 코가 시큰해서 눈 주변이 무거워지는 느낌이다.)
뚱뚱한 몸매는 코카콜라의 뚱뚱한 병, 붉은 옷은 코카콜라의 상징색, 흰 솜과 풍성한 수염은 코카콜라의 거품이지. (충격받은 네 모습을 보고 씩 웃는다.) 하지만 남극에는 북극곰이 없잖아. 펭귄밖에 없고. 펭귄도 나름 귀엽긴 하지만.
야야, 부러진다. 너무 막 끼지 마─ (그러면서 옆에 같이 달라붙어서 안 들어가는 걸 꾹꾹 끼워넣는 모습.) 이거, 세워 놓으면 나름 볼만하긴 하겠는데. 장식이나, 가랜드, 와이어 전구 같은 것도 둘러놓으면 좀 덜 휑할 거 같고. 껴입은 언데드 물고기 같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뭐. (꼭 덧붙이는 한 마디가 밉상이다.) -
374 이바다/3 (B2JdW/W4kY) 2021. 12. 4. 오후 10:58:39피는 못속인다라니! 가업인 거야?(호기심대마왕) 움직일 기력이 없는 거라니 왜째서...?(갸웃)(문과를 이해 못하는 이과)(물론 이과에도 게으름뱅이들 많음) 영원히 이어지는 학창시절이라...! 마치 그런거 그거 같잖아. 타임루프. 학창시절이 끝나는 건 아쉽지만 막을 수도 없고... 나도 졸업하기 싫다~(안운다는 말에 와르르 웃음 터트리기) 2월이면 우리 이곳으로 돌아오지 못하겠네.(그렇게 생각하니까 아쉬운 마음)
아니 코카콜라 그런 거냐고...(충격충격) 펭귄 귀엽지(생각하며 저절로 웃음이 비친다) 너무 귀여워...(흑흑) 북극곰도 귀엽지만 역시 나는 북극곰보다는 펭귄이랄까(안 물어봤다)
껴입은 언데드 물고기라니!!1(잘 가다가 왜 이런 밉상스러운 말을...!) 엄청 예쁠거라고!(하면서도 실제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하는 중)(자신없음) 내일 장식을 좀 가져와야겠다(웃는다) -
375 나예찬/3 (ONjxOYE6tM) 2021. 12. 4. 오후 11:18:02아버지도 나름 이쪽 분야인 셈이지. 나보다야 훨-씬 엘리트고, 훨--씬 괴짜지만. (골치 아프지만 이래저래 아버지 얘기에는 애정이 묻어난다.)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이지. (아, 움직이지 않아서 체력이 없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지옥의 루프를 이 어린양에게 무어라 설명하면 좋을까?) 타임 루프라고 하니 왠지 탈출해야 할 것 같잖아. ...그렇지, 못 막지. (졸업하기 싫다는 말에 시선을 피했다.) 2월... 졸업식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부비로 산 간식 먹으면서, 해양과학실에서 마지막 수프를 끓이고 갈 수 있으면 좋겠네. 결국 끝까지 진짜 바다거북으로 만든 수프는 못 먹겠지만. (슬픈 말이다.)
순수했군. 이제 어른이 될 때다. (장난스럽게 충격먹은 너를 놀려먹기.) 둘 다 해양생물을 잡아먹는다는 점에서 좋아해도 되는 건지 의심스러운데. 북극곰은 멋있지만. (이렇게 파가 갈리고 마는가?)
하하, 예상 외로 정말 예쁠지도 모르겠네. (몇 개 남았더라, 정말 많이 줄어든 부품 수를 세어본다. 완성까지 길지 않을 것 같다.) 솜을 좀 가져오는 게 좋으려나? 찢어서 위에 뿌리면 눈 같은 느낌이 날 것 같아. 해양과학실에 산호 모형이니까 눈이 아닌 마린 스노우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
376 나예찬/3 (ONjxOYE6tM) 2021. 12. 4. 오후 11:19:47(그건 그거대로 꽤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으악 중간작성
스레가 그때까지 이어진다면이라는 가정이지만, 현실시간 내년 2월이면 3학년들 시트가 내려가는 건가요? 아니면 끝나지 않는 마지막 방학-괴담-이 되는 건가요 -
377 이바다/3 (B2JdW/W4kY) 2021. 12. 4. 오후 11:32:17그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스프를 알려주시는 그분 말하는 거지?(웃는다) 어떤 식의 괴짜이신지 엄청 궁금하다(킼킼) 움직여라! 움직여서 체력을 기르는거다!(이과 육체파) 으, 나는 앉아서 머리 굴리는 건 정말 어렵더라. 바거숲은 좋지만(방긋)
타임루프면은 탈출해야지. 뭔가 청춘 타임루프물 스토리가 막 떠오르는데? 하지만 핏빛이 흐르는(고어해진다)(그만하자) 그러게. 마지막 스프를 장대하게 끓여야겠다. 그런데 바다거북스프는 진짜라면 뭔가 먹기 꺼려지는 건 있는 것 같아(쿡쿡) 뭐랄까, 졸업을 한다고 영영 헤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지금처럼 만나지는 못하겠지(아쉬움...)
어른은 싫어요...(흑흑) 아냐... 북극곰도 펭귄도 바다 근처에 살고 바다에서 헤엄도 치니까 해양 생물이다(무엇) 펭귄이 더 멋있잖아. 황제펭귄...!(역시 파가 갈리고 마는군) 다른 사람이 오면 물어보자. 북극곰이냐 아니면 펭귄이냐!
(부품을 찾아서 이리저리 맞춰보며 끼운다)(끝이 가까워진다) 숨을 뿌리는 건 좋은 생각이다! 눈같이 말이야. 잠시만 마린 스노우라니...(마린스노우가 생물의 사체라는 것을 생각하면 뭔가 으음, 해진다)(으음...)
/마이너한 스레라서 언제까지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진행된다는 가정 하에 2월 엔딩으로 생각하고 있어. 만약 수요나 내 체력이 된다면 3월 입학으로 2기 할수도 있고...?(과연) -
378 나예찬/3 (ZpEaQs/h9Y) 2021. 12. 5. 오전 12:53:34어느새 두 세대가 더 올라갔잖아?그게 그거긴 한데. (투덜.) 자기 하고 싶은 거에 진심을 다해서 모든 걸 버리고 뛰어드는 식의 괴짜지. (뚱한 표정으로 으쓱한다.) 체력이 없는데 어떻게 움직여! (체력을 쌓으려면 움직여야 하고, 체력이 없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생략) 바다거북 수프는 서서도 굴릴 수 있으니까? (육체파를 향한 조-크.) 아니, 피는 왜 흘러. 차라리 바닷물이 흐르는 게 더 좋겠다. 해양과학실이니까. (고어 대신 물고기 어(魚) 합시다.) 그러게, 왜 그럴까. 종을 좀 바꿔서, 물개 수프라면 왠지 못 먹겠다는 게 더 이해될 것 같은 느낌? (단단한 껍데기에 들어 있단 건 새우나 게나 랍스터랑 비슷한 느낌일지도 모르겠지만... 머리와 얼굴이 좀 더 인간을 닮은 동물을 닮았기 때문일까.) 그렇지. 언젠가 바다고등학교 바다거북수프 동아리 동창회 열면 다시 만나서 수프를 할 수 있으려나? (그땐 졸업한 선배가 더 많이 올지도 모르지만!)
너의 동심은 이미 사라졌다-! (더 놀리기!) 그렇게 따지면 바다에서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바다를 좋아하고 바다로 놀러가는 인간도 해양 생물이겠는데. (어이없음.) 물론 황제펭귄도 멋있긴 하지만, 곰에 비하면 사이즈가 딸리잖아. 그래, 바라나 사나나 다른 사람 오면 물어봐야겠다. 잠깐, 왠지 펭귄이 이길 것 같은데... (이런.)
마린 스노우가 생물의 시체로도 이루어진다는 건 나도 알아. 하지만, 커다란 고래가 죽은 후 그 시체는 몇 년이나 서서히 마린 스노우가 되면서 수많은 해양생물과 심해생물들을 먹여살린다고 해. 죽어서도 사라지지 않고 후대의 큰 도움이 되며, 눈이 되어 내리고 쌓이는 마린 스노우. 조금은 멋진 것 같다고 느껴지진 않아? (초롱아귀가 싫다면서 이런 건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모습하곤.) 자, 루돌프2. 이거. (네 머리 위에 아까처럼 두 개의 자잘한 가지를 갖다대려 한다. 아마도 이게 마지막이겠다.)
/아하! -
379 질문 (8nyZpAjQPM) 2021. 12. 5. 오전 10:54:19#난입 전에 질문 하나만! 혹시 바다고등학교 교복은 어떻게 생겼을까? 외형 묘사하다가 막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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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나예찬/3 (ZpEaQs/h9Y) 2021. 12. 5. 오전 11:03:00/그걸 몰랐네요. 다들 외모만 묘사하고 난입해서... 캡틴을 기다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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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이바다/3 ◆lvXipPWDQo (ahpedUvXcI) 2021. 12. 5. 오전 11:08:08>>379
#어... 생각 안해봤는데 지금 당장 만들어서 알려준다고 하면 일반 한국식 교복스타일에 마이는 짙은남색, 바지는 검정, 치마는 A라인 푸른색 체크, 흰셔츠에 연회색 스웨터식 조끼, 리본과 넥타이는 치마와 같은 원단의 푸른색 체크. 인데 너무 사복만 아니면 그 위에 어떻게 껴입든 상관은 안하는 자유로운 교풍으로 생각해줘!! -
382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전 11:13:10>>378
뭔가 타임루프 하면 한 명이 죽어야...(아님) 하지만 타임루프니까 다시 살아나...(으음...) 아무래도 거북이는 애완용으로도 쓰이니까 그런 것 아닐까? 평소 식재료로 잘 사용하지 않기도 하고? 나중에 동창회 열어도 재미있겠다. 참가비는 재미있는 스프 하나!
(동심이 사라져서 시무룩) 그렇지. 우리도 해양생물인 것이다! 크기로 멋있음을 따지는 건 너무하지 않아? 그럼 공룡이 제일 멋있는 거지!(공룡조아) 맞아 펭귄이 이길 것 같은데?(킥킥)
마린스노우의 의미가 좋긴 하지만.... 으음.... 음.... 으으으으음....(뭔가 표현을 못하고 있다) 멋지긴 한데...(으으으므)
(앗, 머리 위에 두 뿔이 생겼다!!)이제 나도 산타에게 끌려가게 되는 걸까?(웃다가 두 뿔을 받아서 산호에 끼워 넣는다. 이제 세우기만 하면 끝) 세우는 거 도와줘(끙끙거리며) -
383 해바라기/1 (BwkZLII3Ug) 2021. 12. 5. 오전 11:25:58(해양과학실에 들어오려고 문을 열었다가 급하게 다시 닫았다. '괴괴괴물........??? 해해양과학실 맞지..........???' 산호 모형을 잘못 본 거 같다. 조심스럽게 문을 조금씩 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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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전 11:32:58(문이 열렸다가 갑자기 다시 닫히는 소리를 듣고 문쪽을 돌아본다!)(문틈으로 보이는 바라를 보고 웃어버림) 바라야! 들어와!(키득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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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전 11:33:42(누워있는 거대한 흰색 산호 모형이 바닥에 있다)(세우면 사람 키보다 더 큰 산호 모형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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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전 11:35:09저기, 선배님들... (따라서 해양과학실에 들어가려다가 산호 트리를 보고 얼어붙었다. 저건 또 뭐야?)
(긴 생머리는 아예 염색을 해버린 듯 까맣고, 앞머리를 잘 다듬은 게 상당한 공을 들인 듯하다.
셔츠 위에 푸른 넥타이, 그 위에는 스웨터 없이 그냥 남색 마이를 걸쳐버렸고 검은 바지를 입었다. 정장 스타일을 좋아하는 여자아이인 것 같다.
등에는 무지막지한 사이즈의 기타 케이스가 하나 걸쳐져 있다.)
#고마워!! -
387 해바라기/1 (BwkZLII3Ug) 2021. 12. 5. 오전 11:37:13ㅅ서서서ㅓ선배님....? (익숙한 목소리에 안심했다. 괴물이 아니라 산호 모형임을 확인했다.) ㄱ 괴 괴물인 줄 알았어요오............ (하얀 나무 같아보이기도 한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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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전 11:39:07안녕!(누워있는 산호 트리를 혼자서 세우기 어려울 것 같아 고민하는 검정 단발 머리를 꽁지로 묶은 여학생) 처음 보는 얼굴이네~ 들어와 들어와~!(오오, 등에 기타케이스를 호기심 어린 눈동자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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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전 11:39:59라기 안녕! 괴물(쿡쿡 웃는다) 아니니까 편히 들어와. 이거 세워야 하는데 도와줄래??(누워있는 산호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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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해바라기/1 (BwkZLII3Ug) 2021. 12. 5. 오전 11:45:00('처음 보는 사람............ 가방 커......!') 아안녕하세요오......... (검은 곱슬머리 검은 눈 검은 동글이 안경 여학생. 낯을 무지 가린다.)
아아안녕ㅎㅏ세요....... 저저정말 괴, 괴물인 줄 알았는데....... (도움 요청에 고개를 끄덕인다. 바다의 반대편 쪽에서 세우는 걸 도우려 한다.) -
391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전 11:45:20아, 저 들어가도 돼요? 음. (바닥에 있는 커다란 무언가... 에서 시선이 떨어지지 않지만, 어쨌든 발걸음을 옮겨본다.) 이거 혹시 생명과학 동아리 활동 자료예요? 신기하게 생겼다. (라고 쎈 척 내뱉어보지만 동공이 흔들리고 있다. 무섭다. 선배들은 저런 걸 수업 자료로 쓰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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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전 11:48:24(바라의 도움을 받아 예찬과 함께 만든 산호 트리를 세운다)(세우니 흰 가지를 위로 구불구불 펼치고 있는 거대한 산호 모형이 모습을 드러낸다)(사람보다 더 큰 산호의 위엄...!) 바라 고마워!
(들어온 서해를 보며) 아니아니, 곧 연말이라서 트리 비슷한 것을 만들어보려고(웃어버린다) 조금 괴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 장식을 하면 그렇게 나쁘지 않을거야(아마도) 바다거북스프 게임 하러 왔니? 간식은 뭐 좋아해?(단골 질문) -
393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전 11:56:24>>390
아, 안녕하세요. ...어? (분위기에 휩쓸려 격식 차리고 인사하다가 당신의 명찰을 발견한다.) 그, 말 편하게 해도 되는데. 우리 같은 학년인... 것 같아서. 나 말 놔도 될까? (인상은 약간 날카롭지만 반가움에 미소를 지으니 오히려 온화해 보인다.)
아. (가만히 고개를 끄덕거린다. 저걸로 트리를 만든다는 게 상상이 잘 가지는 않지만 일단 넘어가기로 했다.) 장식 달면 예쁠 것 같아요. 네.
저 다른 게 아니라, 여기 기타 피크 떨어진 게 있는 것 같아가지고... (설마 여기서 떨어뜨렸나 하고 해양과학실 전체를 두루 보다가) 거북이로 수프를 만들어요? 저 빠x코코넛이요. 같이 먹으면 맛있잖아요. (보아하니 바다거북스프에 대해서는 아예 모르는 듯하다.) -
394 해바라기/1 (BwkZLII3Ug) 2021. 12. 5. 오전 11:56:36고고고맙기는요오............ (바다에게 고개를 저었다. 휙휙. 서해를 보다가 눈을 굴린다.) ㄷ드들어와도 될거에요오.....
('엄청 커.............!' 산호 트리도 트리. 세워진 산호 모형에 교실을 꾸미려고 가져왔던 장식들을 걸기 시작했다. 키가 부족하다. 낮은 쪽은 열심히 꾸민다.) -
395 해바라기/1 (FwlHekuodU) 2021. 12. 5. 오후 12:03:31>>393
으응. (서해의 명찰을 보았다. 고개를 끄덕거린다.) 펴편하게 말해도 돼.... 미미미안, 나 낯을 많이 가려서....... ('착해........' 인사하는데 부끄러워한다. 빨개졌다.) -
396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후 12:07:00그치? 장식을 달면 예쁠 것 같지?(과연)
기타 피크? 그 기타 칠 때 쓰는 세모난 거 말하는 거지? 한 번 같이 찾아보자(두리번두리번 거리며 떨어진 것이 있는지 찾아본다)(그러면서 말걸기)등에 메고 있는 건 기타야?(궁금)
아니, 바다거북으로 스프를 만드는 건 아니고(킥킥 웃는다)(많이들 하는 오해) 게임인데, 서술형 스무고개 같은 게임이야. 여기 바다거북스프게임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게임을 하거든. (주섬주섬 뭔가를 찾다가 x다코코넛을 꺼낸다)(흡사 도라에몽) 여기 있다!
바라 또 장식품 더 가져왔네! 매번 이렇게 가져오면 집에 남는 게 없는 거 아냐?(장난식으로 웃는다)(열심히 꾸미는 모습 귀엽다. 다람쥐같아) -
397 해바라기/1 (Dl4ixPlVsw) 2021. 12. 5. 오후 12:13:30ㅈㅓ 저희집 꽃집이라서....... (놀랍지 않은 이름의 출처.) 자, 자그만 트리 화분 많고.......... 리스랑 포포인세티아도 마마많아서....... 작년에 쓰던 것도 있고요오....... (괜찮다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 소품이 남아돌아서 가져오는 듯. 가게를 꾸미고 남은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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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후 12:17:30바라 집에서 꽃집 해? 와아 너무 멋있다! 그래서 이름이 바라구나!!(놀람)(납득) 남는 거라니 다행이다! 상으로 과자 먹으면서 해(빠ㄷㅋ코넛을 뜯어 하나를 입에 넣어주려고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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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후 12:19:43좋아 스프 하나가 생각났다. 한 번 풀어볼래? 그렇게 어렵지 않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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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해바라기/1 (bf6tqjgwL2) 2021. 12. 5. 오후 12:23:43ㄴ 네에... 부부부모님이 멋있어요오. (부끄러워한다. 납득한 바다를 보며 고개 끄덕인다. 꽃집 남매의 이름이 해당화 해바라기.) 마 많으니까요오....... (트리 화분을 꾸밀 소품들이 한가득.) 아. (얌. 모르고 입에 물었다가 빨개진다. 먹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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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후 12:24:01같이 찾아주시는 거예요? 감사해요. 네, 그 세모 맞아요. (당신과 함께 피크를 찾아다닌다.) 등 뒤에요? 기타요. 저 밴드부거든요. 아마 음악실 근처에서 저 한 번씩 보셨을 수도 있어요. 어, 찾았다. (바닥에 떨어져있던 빨간색 피크를 하늘 높이 들어올린다. 세레머니!)
스무 고개가 서술형이기까지 하면 못 풀지 않아요? 저는 절대 못할 것 같은데요. (일반 스무고개도 못 건드리는 추리 게임 문외한은 그저 감탄.) 와 진짜 있네! 감사합니다. (눈을 크게 뜨며 과자를 받는다.)
>>395
앞으로 친하게 지내면 되지. (여유로운 웃음을 짓는다. 속으로는 예상치 못한 반응에 귀여워 죽어가는 중이다.) 꾸미는 거 도와줄까? -
402 해바라기/1 (bf6tqjgwL2) 2021. 12. 5. 오후 12:24:47('스프.....!' 트리 꾸미다 말고 진행노트 찾는다. 풀겠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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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후 12:27:36>>402
(이해가 되지 않는다 -
404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후 12:27:47#에 이어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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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해바라기/1 (iOjfPb6OII) 2021. 12. 5. 오후 12:28:01>>401
어........ 그럼 나, 너랑 치ㅊ친구야........? (우물쭈물 물어보더니 눈을 또르륵 굴렸다. '기기기분 나빠하면 어떡하지이—!') 으응, 도도와주면 고마워어. -
406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후 12:28:20(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눈빛 반, 경이로움 반으로 당신을 쳐다본다. 이게 추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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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후 12:29:08밴드부를 하는구나! 멋있다!!(진심 감탄!!!) 피크 찾아서 다행이다!(짝짝짝) 아냐, 그렇게 어렵지 않아. 질문이 스무개로 제한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온 김에 퀴즈 하나 풀고 가!(영업을 시작한다)(과자를 먹이며 게임에 참여하게 할 셈)(후후후)
(진행노트를 찾는 바라의 모습에 뿌듯)
문제! 한 남자가 연못에 빠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
408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후 12:32:24>>405
당연하지. 오히려 나랑 친구해주면 내가 좋은데? (100% 진심이다. '이런 귀여운 친구라니' 를 속으로 100번 넘게 외치는 중.) 내가 꾸미고 있을게, 이거는. (트리 장식을 주워서 꾸미기 시작한다. 서해의 키는 169cm. 다른 여학생들에 비해서 큰 편이라 그런지 트리 중간까지는 가볍게 손이 닿는다.) -
409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후 12:37:48아뇨. 다른 부원들이 살짝... 저 버스 태워주긴 해요. (머쓱한 웃음.) 저 하루 종일 질문할 것 같은데 괜찮으세요? 선배가 괜찮다고 한 거예요? (자신 없던 태도는 어디 가고 금방 뻔뻔해진다;) 음... (질문을 듣고 자기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본다.) 자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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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해바라기/1 (.yRfvAJC6I) 2021. 12. 5. 오후 12:39:22>>407
남자가 연못에 빠진 건 자의였나요?
>>406 >>408
(서해의 눈빛에 눈을 또르륵 굴린다. '나나나나 뭐먼가 자잘못했을까......') 아아아냐, 내내가 더 좋은데..... (빨갛다.) 아, 으응. 고마워.........! (트리 중간까지 꾸밀 수 있는 서해가 가져가기 편하라고 이것저것 장식들을 안고 있는다.) -
411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후 12:47:50>>410
땡큐. (당신의 도움으로 조금 더 빠른 속도로 트리를 장식하고 있다. 평소에 미적 감각이 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대충 빈 공간이라도 채우자는 생각으로 장식을 달다 보니 의외로 괜찮게 꾸며지고 있다.) 바라기는 몇 반이야? 지나가다가 나 본 적 있어? -
412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후 12:49:45>>409
하루 종일 질문 해도 괜찮아! 여러개 질문 해도 좋고!
죽으려고 빠진 것은 아니야. 그러니까 자살은 아니지.
>>410
자의로 빠진 것은 아니다!
(퀴즈의 답을 말하면서 의자를 가져와 밟고 올라가 그 윗부분을 꾸미기 시작한다!) -
413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후 12:52:39>>412 진짜죠? 남자는 뭔가 작업을 하려가다 빠진 건가요? 누가 빠뜨린 건가요? 현장을 본 사람은 있었나요? (물음표 살인마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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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후 12:56:29>>413
어떤 행동을 하기는 했는데 작업같은 건 아니야!
누가 빠뜨리지는 않았어
현장을 본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뭔가 트리를 꾸미는 것이 즐거운 듯 하다. 게다가 물음표 살인마의 등장은 늘 즐거운 법!) -
415 해바라기/1 (EhyDWddR8I) 2021. 12. 5. 오후 12:57:06>>411
나...... 나 3반이야...! (본 적 있다고 거짓말은 못 하겠다. 낯가림쟁이 부끄럼쟁이는 같은 반 학생들도 어렵다.) ㅁㅣ 미안........ (고개를 저었다.) 모못본 거 같아.
>>412
남자는 연못에 무언가 주우러 들어갔나요?
(의자를 밟고 올라간 바다의 쪽으로 간다. 장식들을 건넨다.) -
416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후 1:01:51>>414 와. 진짜 뭐지? (세 문제를 내리 틀린 걸 보고 당황한다. 12.5% 확률? 이건 이것대로 대단하다. 그래도 꿋꿋하게 다음 칼을 뽑아든다.) 높은 곳에 올라갔나요? 호수에서 건물이나 집이 보였나요? 애초에 호수에 간 목적이 그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한 거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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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후 1:07:23#오 마이 학업... 답 많이 늦을 것 같아 미안 바다주 라기주!! 다녀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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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후 1:11:32>>415
무언가를 줍지도 않았습니다.
>>416
아니요!
아니요!
네! 중요한 질문!
#천천히 와~!~! -
419 정초롱 / 1 (r.vDooaQSw) 2021. 12. 5. 오후 5:18:15(평소 차림새하고는 사뭇 다른, 정돈된 교복에 안경까지 쓰고 나타났다. 안경으로 험악한 인상이 가려지진 않지만.) 반갑슴다,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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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후 5:24:17(교실 안에는 사람보다 더 큰 커다란 흰 산호 모형에 알록달록한 장식품들이 달려있다. 주로 아래쪽에만 달려있고 위는 횡한 모습. 바다가 의자를 대놓고 위에 올라서서 장식품을 걸다가 초롱을 본다) 와! 초롱이 안녕! 안경썼네? 아, 지금 스프 하나 냈는데 거기 노트 읽어 봐봐!(책상 위에 있는 노트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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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정초롱 / 1 (r.vDooaQSw) 2021. 12. 5. 오후 5:28:13뭠까, 이거. 살아 움직일 것 같슴다. (산호 모형에 살짝 압도당한 듯 보이지만, 곧 눈빛에 힘을 줘서 기세로 밀어낸다.) 오늘부터 공부하기로 했슴다. 좀 공부 잘해보이지 않슴까? (안경을 치켜올려보이는 모습이 꽤 뿌듯해보인다. 노트를 읽어보고 흠, 고민한다.) 낮이었슴까, 밤이었슴까? 저번에 밤에 호수에 빠진 적이 있는데 추워 죽는 줄 알았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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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후 5:39:06(산호와 기싸움을 하는 초롱을 보며 웃는다) 아냐, 플라스틱 모형 산호야. 살아있던 적이 없으니 죽은 것도 아니지.
안경을 쓰니 더 공부를 잘하는 것 같아 보이긴 한다!(웃으면서 칭찬!)그럼 그건 도수가 없는 안경인거네?(그러고보니 바라도 도수없는 안경을 쓰던데 같은 이유인걸까?)
>>421 질문은 네/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해야지! 하지만 답을 한다면 낮이었어!
호수에 빠진다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놀람) -
423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후 5:53:04(밴드부 긴급 호출로 불려갔다가 다시 달려왔다. 아직도 기타 케이스 끈이 어깨에 걸쳐져 있다.) 좋아요... 후. (상당히 숨이 차 보인다. 심호흡으로 겨우 숨을 고른다.) 어디까지 했었죠? 이 무서운 추리 게임?
>>386 외형 요기
#귀환! -
424 정초롱 / 1 (r.vDooaQSw) 2021. 12. 5. 오후 5:54:39(당신의 말을 듣고도 경계를 풀지 않고 모형을 경계하듯 노려본다.) 맞슴다. 사실 알이 없슴다. (자신의 검지 손가락 끝으로 안경알이 있어야 할 부분에 집어넣었다 뺐다 한다.) 아, 깜빡했슴다. 죄송함다. (허리를 꾸벅 숙여 사죄하기.) 제가 묻고싶은 말임다. 왜 호수에 빠져서 죽은검까. (은근슬쩍 답을 피한 것 같기도 하고.) 남자는 본인이 이렇게 되리란 걸 알고 있었슴까?
-
425 정초롱 / 1 (r.vDooaQSw) 2021. 12. 5. 오후 5:57:43>>423
(외견이나 얼굴 같은 인상은 전형적인 양아치의 얼굴이지만, 마치 억지로 모범생처럼 꾸미려 든 것 같은 모습의 남학생이 당신을 향해 돌아본다.) 무서운 추리 게임이 아님다. 바다스프거북 게임임다. (그것마저 틀렸지만, 자연스레 손짓으로 인사해보인다.) -
426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후 6:03:38>>423 무서운 추리게임이라니! 노트를 봐봐(초롱이 본 노트 가리키기). 별로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어(웃는다)
>>424
역시 렌즈알이 없구나! 신기하다. (말을 피한다는 것을 알고 더 물어보지는 않는다)
아니오. 본인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 사고에 가깝달까.
(서해를 향해 말한 바다스프거북이라는 말에 몰래 웃는다)
힌트는 꽃과 관련이 있다는 거지! -
427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후 6:09:18>>425
(따라서 손을 흔들어보인다.) 에이. 선배님들 같은 천재들한테나 안 무섭지 저는 완전 무서워요. 솔직히 재밌어서 다시 오긴 했는데요, 그냥 스무 고개도 못 할 지경인데 어떻게 서술형으로... (혼잣말을 하듯 궁시렁거리다가) 근데 저 1학년이라 말 놓으셔도 돼요. (굳이 명찰로 학년을 확인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당연히 선배겠거니.)
>>426
그러네, 저 완전 빨리 온 거죠? (추리 노트를 보고는 안심한다. 원래 예상한 시간보다 족히 20분은 늦었다는 건 이미 잊어버렸다.) 꽃이랑 관련이 있으면... 꽃 따다가 호수에 떨어뜨려서 주우려고 손 뻗은 거예요? 그러다가 떨어졌고? -
428 정초롱 / 1 (r.vDooaQSw) 2021. 12. 5. 오후 6:27:59>>426
꽃 말임까? (짧은 침묵.) 더 모르겠슴다. 호수와 꽃과 사고가 무슨 관련인지. (표정은 평소랑 다름없이 무표정하지만 머리에서 열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남자가 하려고 한 일은 본인을 위해서임까?
>>427
(당신이 궁시렁거리는 걸 듣고만 있다가, 입을 연다.) 노력하면 맞출 수 있슴다. 근성과 노력으로 안되는 것은 없기 때문에. (아마도 착각받아 천재 소리를 들은 데에 기분이 몽실해진 모양. 그러다 1학년이라는 말에 가만히 바라본다.) ...그래. 1학년 정초롱이다, 잘 부탁한다. (세상에서 제일 딱딱한 자기소개.) -
429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후 6:45:15>>428
백날 노력해봐야 안 되는 것들 있잖아요. 저한테는 그 중 하나가 추리더라고요. (가벼운 한숨.)
네, 네. 1학년 편서해라고 해요. 저도 잘 부탁... 잠깐만 뭐? (따라서 인사하다가 같은 학년이라는 걸 알고 당황한다. 당신의 명찰을 다시 보고는) 진짜네? 미안하다, 야. 너무 클래스가 달라 보여서 당연히 선배님인 줄. (머쓱한 웃음) 나도 말 놔도 돼? (이미 놓고 있다는 사실 정도는 가볍게 무시한다.) -
430 정초롱 / 1 (r.vDooaQSw) 2021. 12. 5. 오후 6:56:55>>429
(클래스가 다르다는 것은 학년이 달라보인다는 뜻인가? 나 방금 영어단어 하나 해석했어. 괜히 혼자 기분이 좋아져서는 올라간 입꼬리를 손등으로 가려본다.) 당연하지. 편 서해. 편하게 불러라. (안경을 치켜올려보이는 모습이 제법 모범생 같다.) 그거, 안무겁나. (당신의 어깨에 메고 있는 케이스 끈을 가리킨다.) -
431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후 6:57:28#잠시 자리 비움 88
-
432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후 7:15:56>>430
(손등 너머로 보이는 미소를 보고 피식한다.) 웃고 싶으면 웃어도 돼. 천재라는 소리 듣고 기분 나빠할 사람이 어딨어? (당신의 안경을 힐끗 보고는) 그 와중에 안경테 잘 어울리네. 계속 쓰고 다녀 그거. (잠깐 기타 줄을 보더니 케이스를 어깨에서 빼고 당신에게 건네준다.) 이거? 들어봐. 그렇게 안 무거워.
#바다주 조심히 다녀와! -
433 해바라기/1 (D..Ful5eN6) 2021. 12. 5. 오후 7:16:19* 진행 노트 *
𝑄. 한 남자가 연못에 빠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자살인가요? → 아니오
남자가 연못에 빠진 건 자의였나요? → 아니오
남자는 뭔가 작업을 하려가다 빠진 건가요? → 아니오
누가 빠뜨린 건가요? → 아니오
현장을 본 사람은 있었나요? → 아니오
남자는 연못에 무언가 주우러 들어갔나요? → 아니오
높은 곳에 올라갔나요? → 아니오
호수에서 건물이나 집이 보였나요? → 아니오
애초에 호수에 간 목적이 그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한 거였나요? → 예
낮이었슴까, 밤이었슴까? → 낮
남자는 본인이 이렇게 되리란 걸 알고 있었슴까? → 아니오
𝐻𝑖𝑛𝑡. 힌트는 꽃과 관련이 있다는 거지!
𝐴. 꽃 따다가 호수에 떨어뜨려서 주우려고 손 뻗은 거예요? 그러다가 떨어졌고?
남자가 하려고 한 일은 본인을 위해서임까?
(끄적끄적 진행 노트 작성 완료. 스프를 고민하는지 책상에 엎드려 얼굴을 뭉개고 있다.)
#깜빡 잠들었.....ㅠㅠㅜ 바다주 미안해요 :< -
434 정초롱 / 1 (r.vDooaQSw) 2021. 12. 5. 오후 7:28:59>>432
천재라는 소리 평생 들어본 적이 없어서. 근데 잘 모르겠다. 난, 사실 천재인가? (절대 그럴 리 없는 사실에 도달하고 나니 정말 그럴 지도 모르겠단 생각에 제 이마를 짚는다. 무섭다, 나의 지능.) 그만 칭찬해. (하지만 부끄러움은 있는 지 이를 악 물고 노려본다.) 안에 아무것도 안들어있는건가. (당신에게서 케이스를 받아들어 올렸다내렸다. 그러다 놓칠 뻔 했지만 간신히 다른 손으로 받쳐서 세이프.) ...미, 미안.
>>433
(엎드려있는 당신의 옆에서 노트를 유심히 들여다본다.)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무슨 목적인지도. 왜 죽었는지도.
#바다주 다녀오고 라기주 어서와~ -
435 해바라기/1 (D..Ful5eN6) 2021. 12. 5. 오후 7:34:06>>434
(소리는 못 지르고 깜짝 놀랐다. 엎드려있다가 퍼뜩 고쳐 앉았다.) ㅇ아아안녕하세요오.....! (마주본 채 인사하진 못 했다. 덕분에 누구인지 모른다. '누누누누구 목소리지이이이!' 눈을 또르륵 굴린다.) 그그그러게요.... 서, ㅅㅓ서해가 ㅁ맞췄을 지도오........... -
436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후 7:43:58>>433
헐 뭐야, 라기 노트 정리한 거 개쩐ㄷ... 헙. (자동반사적으로 입을 틀어막는다. 예쁜 말 써야지 서해야.) 맨날 이렇게 정리한 거야?
>>434
난 모르지, 오늘 봤는데. 그냥 때려맞춰본 거야. (천재라는 걸 미리 알았다는 듯 칭찬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발을 뺀다.) 미안해! 아니, 그렇게까지 볼 건 없잖아! 칭찬하는 거 싫어? (당신의 눈빛에 약간 쫄아서(?) 한 발 뒤로 물러섰다. 말 중간중간에 약한 웃음이 섞여들어가는 걸 봐서는 그리 진지하게 하는 말 같지 않다.)
(케이스가 오르내리는 걸 가만히 보다가) 괜찮아. 아까 음악실에 기타 두고 와서 케이스에는 아무것도 없어. (있었으면 안 괜찮았겠지... 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
437 해바라기/1 (qX1s/kpM6M) 2021. 12. 5. 오후 7:51:33>>436
(서해가 입을 틀어막은 이유를 짐작도 못했다. 칭찬을 들어버렸기 때문! 빨개져서 고개 휙휙 젓는다.) ㅁㅐ매매맨날은 아니고오.......! 내내가 스프 냈을 때, 나나나때문에 다른 분이 히, 힘드실까봐 해했다가...... 시시시간나면 가끔, 그그러니까 나만 하는 거 아냐......! ('ㅇㅖ 예찬 선배님이 더 많이 했는데........!') -
438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후 7:59:08>>437
그, 천천히 말해도 돼! 천천히... (아 진짜 너무 귀엽다. 이번에는 입이 아니라 얼굴 전체를 가렸다가 정신 차리고 다시 뗀다.) 크흠. 그래? 라기도 출제자였구나. 그러면 이거는 누구나 다 관리하는 거야? 나도 수정할 수 있나. (재밌네. 노트를 더욱 유심히 읽는다.) -
439 해바라기/1 (qX1s/kpM6M) 2021. 12. 5. 오후 8:10:18>>438
....... 으응. (심호흡했다. '처천천히.......') ㅈ저번에, 3문제 냈었어. (느려진 대신 떨림이 덜해졌다. 바다에게서 받았던 열쇠고리를 보여준다.) ㅅㅔ, 3문제 내거나 맞추면 ㅂ바다 선배님이 이거 주셔. (서해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다. 노트를
열심히 보는 서해 덕에 또 빨개진다.) ㅅ, 서해도 해도 돼. -
440 편서해/1 (8nyZpAjQPM) 2021. 12. 5. 오후 8:19:31>>439
3문제나? 이야, 고생했네. (당신의 등을 토닥여준다. 한 문제 맞추기도 쉽지 않은데 세 문제나 출제했다니.) 상품도 있어? 귀엽다. 나도 얼른 맞춰서 받아야지. (열쇠고리에 시선이 고정된다. 일부러 평탄한 어조로 말하고 있지만 정말 완전 갖고 싶어하는 듯.) 그럼 라기가 자리 비웠을 때 해볼게. 글씨는 잘 쓰는데 꾸미는 건 잘 못해가지고. (저번 학기에 받았던 미술 C를 회상한다.) -
441 해바라기/1 (qX1s/kpM6M) 2021. 12. 5. 오후 8:27:21>>440
(고개를 휙휙 젓는다. 토닥임여지다 앞으로 흘러내려온 양 쪽 옆머리를 한 손에 하나씩 쥐었다. 얼굴 가리기용. 새빨갛다.) 나나난 별로 고생 안 했어.......! (열쇠고리를 받고 싶다는 말에 대뜸 열쇠고리를 건넨다. 인형 열쇠고리라 말랑하다.) 자, 자세히 보고 싶을 거 같아서...... ('아아아니면 어떡하지—!') 나, 나도 적기만 했어......! ㅅㅅㅓ해도 할 수 있어. -
442 이바다/3 (ahpedUvXcI) 2021. 12. 5. 오후 11:31:26>>427 아니야. 꽃은 남자가 죽은 뒤에 관련이 있는 것!(힌트)
>>428
응 본인과 관련된 거야!
(1학년들이 서로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부둥부둥하고 싶다...) -
443 정초롱 / 1 (J5ygtARplU) 2021. 12. 6. 오후 2:16:16>>435
(눈을 열심히 굴리고 있는 당신의 옆얼굴을 거의 노려보다시피 바라보다, 뒤늦게 아, 소리를 낸다.) 노트 끝내주게 정리 잘하던 친구. 나는 1학년 정 초롱이다. 반갑다. (딱딱한 말투로 인사를 건네지만 디폴트인듯.)
>>436
(여기서 발을 빼네, 라는 눈빛으로 당신을 흘겨보다 그래도 난생 처음 들은 천재 소리에 만족하기로 했는지 눈빛을 거둔다.) 칭찬은 독이다. 적게 쓰면 약이고. 적당한 칭찬이라면 좋아. (눈에 힘을 빼고서, 한 발짝 물러선 당신을 가만히 바라본다. 받은 만큼 돌려준다. 칭찬 센서 발동. 안경을 치켜올린다.) 그 손, 상당히 매서워보이네. (쓸모없는 칭찬이었다.) 다행이다. 기타를 칠 줄 아는건가? 멋있다. (아까보단 쓸만한 칭찬인듯. 눈을 반짝인다.)
>>442
(진짜 머리가 터질 것처럼 보인다. 증기가 피어오르는 것 같다.) 죽은 뒤에 관련이 있다니, 감이 안잡힘다. (난 천재가 아니었다.) 연못에 비친 것이 중요함까?
#뻗어버렸다ㅠ 미아내!! -
444 이바다/3 (Mnp2Ph53KY) 2021. 12. 6. 오후 4:35:14>>443
네!! 아주아주아주 중요해! 핵심이야!
초롱이는 핵심적인 질문을 아주 잘 찍어내는구나!(칭찬으로 적극 영업하기)(정말로 중요한 핵심질문이기도 하다)(짝짝짝) -
445 정초롱 / 1 (J5ygtARplU) 2021. 12. 6. 오후 7:08:34>>444
(포포퐁. 난 천재가 맞나보다. 날카로웠던 인상이 흐물하게 풀린다.) 잠깐, 그렇게 칭찬하셔도 나오는 건 없슴다. 핵심을 찔렀어도 여전히 모르겠지 말임다. (사람은 급소를 맞으면 쓰러지던데.) ...느낌상 무언가 비친 걸 보고 빠진 것 같슴다. 그 무언가가...음. (결국 뇌정지.) -
446 해바라기/1 (.jhabogJCk) 2021. 12. 6. 오후 7:45:39>>443
('ㄴ, ㄴ ㄴ ㄴ노려보고 있는 것 같은데—!' 아 소리를 듣고서 조심스레 고개를 돌려본다.) 끄 끝내주지는 않...... 아. ㅈ저, 아아니 나는 1학년 해, 해바라기야. (칭찬에 빨개진 상태로 인사한다.) 나나나도 ㅂ반가워.
(어디서 새근새근 곤히 자는 소리가 난다. 바라가 책상 끄트머리에 엎드려서 자고 있다.)
#갱신이에요 :3c
#초롱주는 잇고 싶은데 이어주세요 -
447 김시내/2 (ETb/l/SQJ6) 2021. 12. 6. 오후 7:54:10#죽어있다..()
-
448 정초롱 / 1 (J5ygtARplU) 2021. 12. 6. 오후 8:38:02>>446
아니, 정리할 줄 아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이상한 타이밍에 들어간 짧은 침묵 동안 생각한 건 아마 개떡같은 자신의 노트겠지.) 해바라기. (네글자 이름, 멋있어.) 나도 해바라기처럼 네글자 이름으로 개명하고 싶다. 공부 잘할 것 같은 이름으로. -
449 이바다/3 (FjqitsIljE) 2021. 12. 6. 오후 9:23:51다들 모하고 있나?(기웃거리며 들어오는 꽁지머리 여학생)
#아니 시내주 왜 죽어있는건데 ㅋㅋㅋㅋㅋㅋ
#안녕안녕! 갱신! -
450 리사나/2 (mT.udEdz.k) 2021. 12. 6. 오후 11:10:45(빼꼼. 해양과학실 문을 반쯤 열어 고개를 내밀고 모두에게 손을 흔든다. 화이팅!
그리고 도망간다. 많이 바쁜가 보다.)
#갱신~ 서해 대화 놓쳤던 거 슬슬 이어볼게 호이호이 -
451 이바다/3 (FjqitsIljE) 2021. 12. 6. 오후 11:14:38(아앗... 아아아앗...! 도망가는 리사나의 모습에 손을 뻗으며 안타까워한다)
-
452 편서해/1 (mT.udEdz.k) 2021. 12. 6. 오후 11:33:03>>441
(인형 열쇠고리가 가까이 다가오자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한다. 귀여움에는 면역력이 없었던 서해.) 만져봐도 돼? (머뭇거리며 인형을 꾹꾹 눌러본다.) 헐 대박. 빨리 받아야겠다 이거. (생각보다 훨씬 부드러운 촉감에 놀란다.) 진짜? 나도 라기처럼 잘 정리할 수 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옅은 미소.)
>>443
칭찬이 왜 독이야. 너무 많이 하면 행복사해서 독이야?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듯 웃는다. 과도한 칭찬의 역효과에 대해 수업시간에 들어본 적은 있지만, 흘려들었다.) 칭찬 고마워. 이 매서운 손 가지고... (손을 들며ㅡ) 기타를 치고 있어. 난 밴드부거든. (ㅡ케이스 쪽으로 뻗는다.) 완전 멋지지? 자주 들으러 와. 시간 남을 때 음악실 가면 연습중일 수도 있어. 한... 10% 확률로? (터무니없는 확률을 제시한다.)
>>449
바다 선배! (과학실에 들어온 선배님을 반갑게 맞이한다.) 저 선배가 낸 문제 엄청 열심히 고민하고 있었어요. 잘했죠? (세상 뻔뻔하게 거짓말 쳐버리기.) -
453 이바다/3 (FjqitsIljE) 2021. 12. 6. 오후 11:35:48>>452
안녕! 그런데 정말 고민한 것 맞아?(키득키득) 그렇다면 얼른 정답을 말해보도록 해!(장난) -
454 편서해/1 (mT.udEdz.k) 2021. 12. 6. 오후 11:40:51>>453
그... 어... 정답! 우물을 보던 남자는 사실 옛날 옛적 나르시스였다! 자기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빠졌다! (어디서 주워들은 신화를 냅다 정답으로 써버린다.) ...사실 문제 너무 안 풀려서 애들이랑 잡담했어요. (헤헤) -
455 이바다/3 (FjqitsIljE) 2021. 12. 6. 오후 11:43:45>>454
정답! 우물이 아니라 연못이고 자기 얼굴에 반해 연못을 계속 들여다보다가 연못에 손을 뻗어 비친 자신의 모습을 만지려다 물에 풍덩 빠져 죽었지. 그런 다음에 그 자리에 핀 꽃이 수선화이고.
잡담을 했다기엔 바로 정답을 맞추는 거 아냐?(키득키득 웃기) -
456 편서해/1 (mT.udEdz.k) 2021. 12. 6. 오후 11:53:39>>454
네? (그 자리에서 얼었다. 이게 왜 진짜? 머릿속에서 노란 물음표들이 떠다닌다.) 오... 솔직히 찍은 건데 얻어맞췄네요. 대박이다. (내심 감격. 자기가 걸어갈 추리의 길이 그렇게 어둡지만은 않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다. 이 게임 완전 재밌는데? ...등등 온갖 생각과 감상이 머리를 휘젓지만 표정이나 목소리는 태연하기만 하다.)
#우물이라고 한 건 백퍼 오너 과실이야!!! 으악 -
457 이바다/3 (Ff5VwTvFfo) 2021. 12. 7. 오전 12:29:01>>456
(놀란 표정에 키득키득 웃는다) 찍었다니! 이건 실력이라고 생각해! 운도 실력이잖아?(웃는다) 나도 일학년 때 처음 바다거북스프 게임을 알고 시작했을 때가 생각난다~ 요즘에 일학년들이 찾아와서 삐약거리니까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추억에 젖은 표정)
#아니 자책하지는 마! ㅋㅋㅋㅋ -
458 정초롱 / 1 (IYu9Daaarg) 2021. 12. 7. 오후 11:13:03벌써 정답이 나왔다니. 나만 천재가 아니었어. (충격받은 얼굴로 굳어있다.)
#난입~! -
459 이바다/3 (4wjaFgjq5I) 2021. 12. 8. 오전 12:55:23>>458
사실 여기는 천재들을 끌어모으는 힘이 있지...(진지한톤) -
460 이바다/3 (4wjaFgjq5I) 2021. 12. 8. 오전 10:00:25#갱신!
-
461 이바다/3 (iDhigO57yI) 2021. 12. 8. 오후 8:33:09(거대한 산호에 꼬마전구줄을 달고 있다)
-
462 정초롱 / 1 (S5t25SU.T2) 2021. 12. 8. 오후 10:34:53>>459
천재를 모아서 무얼 하시려는검까, 선배님. (옆에서 전구줄을 붙잡아주고 있다.) -
463 이바다/3 (4wjaFgjq5I) 2021. 12. 8. 오후 11:07:49>>462
(초롱이 도와주자) 앗, 고마워. (조금 음습한 표정을 지으며) 이건 대대로 이어지는 아주 중요한 프로젝트의 일환이지. 바로... 세계정복! -
464 정초롱 / 1 (S5t25SU.T2) 2021. 12. 8. 오후 11:19:19(중학교 밖에 정복 못해봤는데! 충격 받은 표정을 지어보인다.) 그런 중요한 계획을 알려주셔도 되는 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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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이바다/3 (4wjaFgjq5I) 2021. 12. 8. 오후 11:22:29너니까 알려주는거야(속닥속닥) 천재들을 모아서 인맥을 다지고 세계정복을 할 때 도움을 받는 것이지(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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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정초롱 / 1 (S5t25SU.T2) 2021. 12. 8. 오후 11:43:47세계정복을 하고 나시면 뭘 하시고 싶으신검까. (귓속말을 듣고는 흠, 소리를 낸다.) 전세계인이 참가하는 거북바다스프 같은 검까.
-
467 이바다/3 (iDhigO57yI) 2021. 12. 8. 오후 11:55:50그건 나혼자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냐. 대대로 내려오는 일이니까 말이지(흠.) 모든 사람들이 바다거북스프를 알게 하고 모두가 즐길수 있게 하는 건 어떨까? 아무래도 사람들이 바다거북스프 게임을 너무 모르는 것 같단 말이지(안타까움)
(어느새 왔다갔다하면서 전구를 다 걸었다!) 완성! (불을 켜서 꼬마전구가 반짝반짝 빛을 내는 것을 보여준다) -
468 정초롱 / 1 (WACNRN5DxA) 2021. 12. 9. 오전 12:05:11역시 이바다 선배님, 포부가 넓으심다. (존경의 눈빛.) 하긴, 저도 처음 하게 되었을 땐 뭔가 싶었지만 정답을 맞췄을 때 보다는 맞춰가는 과정이 즐거웠던 것 같슴다. (무뚝뚝한 말투지만 진심이 배어있는 듯.) 선배님의 첫 바다거북스프는 언제였슴까. (반짝거리는 꼬마전구의 모습에 박수를 친다.)
-
469 이바다/3 (d7YQS4gzHg) 2021. 12. 9. 오전 12:09:56네가 바다거북스프의 참 맛을 알았다니 이 선배로서 기쁘다!(뿌듯) 나도 너처럼 1학년 때 바다거북스프 게임을 알게 되었지. 사실 당시 책임자였던 선배가 과자 사준다고 불러서 온 것이었지만(킥킥 웃는다) 그래도 너무 재미있어서 여기에 매일매일 왔었거든. 결국 이렇게 이번 대 책임자가 되었지만 말이야(웃는다)
아, 이것좀 저기 꼭대기에 달아줄래?(커다란 별장식을 초롱에게 맡긴다) -
470 정초롱 / 1 (WACNRN5DxA) 2021. 12. 9. 오전 12:45:44음, 그렇지만 이번 세대야말로 최강임다. 이바다 선배님을 필두로 저도 있지 않슴까. (물론 정식적으로 입부를 한 것은 아니지만서도, 무표정한 얼굴로 자신만만하게 그런 소리를 한다. 당신의 부탁을 따라 별장식을 받아들었다가, 다시 당신에게 돌려준다.) 이런건 부장님이 해주셔야함다. (밟고 올라가라는듯 자리에 엎드리기!)
-
471 해바라기/1 (6SY1VSy782) 2021. 12. 9. 오전 1:02:38>>448
아 아ㅇ아닌데...... 그, 그 정도는 저절대 아니니까... ㅊ, ㄴ너도 할 수 있어. ('치친하지도 않은데 이름부르면 싫어할 지도........' 칭찬에 빨갛고, 칭찬을 적극 부정한다.) 응...? (이름을 부르니 조심스레 고개를 든다.) 아. 어.... ㅈ, 정씨니까............ 정약용.... 정몽주.......? 아, ㅁㅣ미안. ㄴ, 4글자가 아니네......... (고민한다.)
>>452
(말랑말랑.) ㅅ, 서해는 금방 할 수 있을 거야.......! 세, 3문제 금방 맞출 거 같아. (느릿느릿, 응원한다. 주먹 쥐었다. 화이팅.) ㅈ, 정리는........ 벼별류 잘 하는 것도 아, 아닌데......... (부끄러워한다. 빨갛다.)
('산호 트리에...... 별 달린 거 같다아......' 산호트리 꼬마전구 줄 장식 반짝반짝.) -
472 이바다/3 (ki4x4YFlUc) 2021. 12. 9. 오전 1:04:42(밟고 올라가라는 듯 자리에 엎드리는 모습에 엄청나게 당황하며) 아니, 잠깐만, 일어나봐.(일으킨다) 별장식을 누가 다느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원래 보스는 일을 하지 않고 시키는 일을 하는 거다.(아니, 어떻게 내가 너를 밟고 올라가...!!!!)(변명)
/ㅋㅋㅋㅋㅋㅋㅋ먼저 자러 갈게! 굳밤!! -
473 정초롱 / 1 (WACNRN5DxA) 2021. 12. 9. 오전 1:32:19>>471
아니, 못한다. (적극적으로 부인한다. 당신을 무안주려는 것은 아니고, 그 부분에 대해선 자기만의 확신이 있는 듯.) 사람은 각자 재능이 있는 법이다. 해바라기 친구만의 재능을 소중히 여겨라. 괴롭히는 놈이 있다면 말하고. (주먹을 쥐는데 꽈각, 소리가 날 정도인가?) 정약몽주...괜찮은 것 같다. (혼종 탄생!) 아, 해바라기 친구는 공부도 잘하나.
>>472
불편하셨다면 죄송함다. 선배님의 기를 살려드리려고 한 건데. (일으켜세워진 뒤, 보기 좋게 풀 죽었다. 부하의 순수한 충성심에 살짝 회의감을 느끼고 만 것일지도.)
/굿밤~~~~ -
474 이바다/3 (d7YQS4gzHg) 2021. 12. 9. 오후 7:10:24(결국 의자에 올라가 산호 위에 커다란 장식 별을 단다)(반짝반짝 빛나는 꼬마전구가 휘감은 꾸며진 산호 트리) 휴 다 됐다.
-
475 편서해/1 (EzXCcTMGmI) 2021. 12. 9. 오후 7:19:49(들어오자마자 거대한 트리가 서해를 맞이하고 있었다. 기타 케이스를 내려놓고는 트리 주변을 한 바퀴 돈다.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이 트리에 달린 장식처럼 온몸을 휘감는 느낌이다.) 진짜 인간 승리다...
-
476 정초롱 / 1 (WACNRN5DxA) 2021. 12. 9. 오후 9:43:50(반짝거리는 산호 트리를 물끄러미 들여다보고 있다.)
-
477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1:14:42zZZ... (참여자들이 써내려온 추리 노트를 읽다가 깜빡 졸았다.)
#갱신~ 갱신~ -
478 이바다/3 (OKZ/ArBBUw) 2021. 12. 10. 오후 7:49:37>>447
(슬쩍 다가가서 종이로 접어 만든 모자를 씌우기) -
479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7:55:18>>478 (모자 쓰신 거 완전 귀여우시다)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는 중)
-
480 이바다/3 (xYAalrs29o) 2021. 12. 10. 오후 8:15:04>>479
(서해 본인이 종이 모자를 쓰고 있디는 사실은 모르는 걸까?) 어라 깼어?(웃는다) -
481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9:01:06>>480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머리를 만져본다. 종이 모자가 떨어졌다.) 어? 뭐야 이거. (허탈한 표정으로 모자를 내려다본다.)
#?
#홀리몰리 447 아니고 477이었냐구 ㄴㅇㄱ -
482 이바다/3 (xYAalrs29o) 2021. 12. 10. 오후 9:08:18>>481
(키득키득 웃는다) 모자 귀엽지않아?
#?! 앵커 잘못걸었다구? ㄴㅇㄱ 손가락에 살쪘나바 -
483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9:19:45>>482
귀엽긴 한데요... 와, 진짜 등잔 밑 어둡다. (천천히 모자를 줍는다. 아직도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 귀엽네요! 선배도 써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자기 음악 노트 한 장을 뜯어 똑같이 만들기 시도!) -
484 이바다/3 (OKZ/ArBBUw) 2021. 12. 10. 오후 9:34:55>>483
(충격에 휩싸인 서해를 보고 웃다가) 응? 나도? (서해가 음악노트를 뜯어서 종이를 접는 것을 보다가 이리 저리 훈수두기) 이건 반대로 접고, 응, 그렇게 접는 거지.(음, 그나저나) 이렇게 음악 노트를 뜯어서 써도 되는 거야? 음악인에게 소중한 것 아니냐구~ -
485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9:46:30>>484
으으, 알겠어요. (당신이 알려주는 대로 접는다.) 잘 안 되네요. 저도 저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사이) 음악 노트요? 괜찮아요. 저거 어차피 뜯어 쓰라고 있는 거예요. (전부 다 접고는) 완성! (바다에게 모자를 바치듯 두 손으로 내민다.) -
486 이바다/3 (OKZ/ArBBUw) 2021. 12. 10. 오후 9:49:32(서해가 바치는 모자를 왕관이라도 되는 듯 경건히 받고 두 손으로 머리에 쓴다) 짜잔(입으로 효과음 내기) 이것이 바로 바다거북스프 게임 책임자의 위엄!(엣헴)
아니 음악 노트는 악보를 쓰기 위해 존재하는 것 아니었어?(키득키득 웃는다) 물론 나도 노트를 다 공부하는데 쓰는 건아니지만!(하하) -
487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9:53:47아이고, 역시 책임자님이십니다. (경건히 고개를 숙이며 박수)
그렇긴 하지만... 한 장 정도는 괜찮겠죠 뭐. (킥킥) 농담이고요, 저기다가 악보 써서 파일에 끼우는 용도예요. (책 형태의 클리어 파일을 꺼내서 한 장씩 넘긴다. 직접 쓴 악보가 수십 장은 되어 보인다.) -
488 정초롱 / 1 (w81gbP5B8w) 2021. 12. 10. 오후 9:55:04(부실 문을 중간 정도 열고나서, 모자를 쓴 두 사람을 발견하고는 의문 가득한 얼굴을 하고서 문을 다시 천천히 닫아본다.)
-
489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9:57:20>>488
엥, 왜 닫아? 들어와. (당신이 문을 닫는 이유를 진심으로 모르겠다는 듯 태연하게 들어오라며 손짓한다.) 너도 모자 하나 써볼래? -
490 이바다/3 (OKZ/ArBBUw) 2021. 12. 10. 오후 9:58:49(당당히 박수 받기!)(그러다 웃어버리기)
(서해가 보여주는 악보를 보며 와아! 하며 감탄을 내뱉는다!) 그럼 서해는 작곡가야? 대단하다!
(그러다 초롱이 문을 열었다 닫는 모습을 귀신같이 알아채고 소리친다) 앗! 왜 들어오다 마는거야!(잽싸게 종이를 꺼내 초롱을 위한 모자도 접는다) -
491 정초롱 / 1 (w81gbP5B8w) 2021. 12. 10. 오후 10:00:15아니. 난 안 어울린다. (서해에게 즉답.) 부실을 착각한 줄 알았다. (문 틈 사이로 들여다보고 있다, 들려오는 바다의 목소리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문을 스륵 열어서 들어온다.) 전 괜찮슴다, 선배님. 정말로. 두 분이 정말 잘 어울림다. (불안한 상상에 말을 확실히 해둔다.)
-
492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10:04:43네? 아뇨. 그 정도 스케일은 아니고, 가고 싶은 학교 실기에 작곡이 있어서... 조금 준비하고 있는 거지, 작곡가는 아니에요. (쑥쓰러워하며 웃는다.)
바다 선배한테는 잘 어울리겠지. 난 아님. (모자를 벗어 초롱의 머리 쪽으로 뻗는다.) 잘만 어울리는데? -
493 이바다/3 (OKZ/ArBBUw) 2021. 12. 10. 오후 10:05:52(이미 다 접은 종이 모자를 들어올리며) 너도 같이 이 모자 쓰자!(하하!)(흡사 소악마같은 모습) 혹시 하늘같은 게임 책임자의 말을 거절하려는 건 아니겠지?(고개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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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이바다/3 (OKZ/ArBBUw) 2021. 12. 10. 오후 10:07:11그렇구나... 음대에 가려면 작곡도 해야하는 구나!(몰랐다) 굉장히 어려운 길을 가는 것 같아. 멋있어!(반짝반짝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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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정초롱 / 1 (w81gbP5B8w) 2021. 12. 10. 오후 10:16:20(흡사 조폭의 머리 위에 쓰여진 귀여운 왕관이다. 이 상황 자체가 불편한 건지, 부끄러운건지 표정도 험악해서 더욱. 혈관이 도드라지게 보이는 느낌.) ...고맙슴다, 둘 다. (이를 악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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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이바다/3 (OKZ/ArBBUw) 2021. 12. 10. 오후 10:18:08(바다가 키득키득 웃다가 화제를 돌린다) 그나저나 사람이 모였으니 게임이나 할까? 질문 낼 사람이 없으면 오늘도 내가 내겠지만(이미 스프는 준비되어있지만 누군가 게임을 하고 싶다면 양보할 의향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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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10:23:18(따라서 키득거리다가) 다른 사람이 출제해도 되는 거였어요? ...아! (맞다. 바라가 출제했다고 했지.) 혹시 저도 출제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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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정초롱 / 1 (w81gbP5B8w) 2021. 12. 10. 오후 10:23:46문제 출제는 패스하겠슴다. (모자는 벗지 않는다. 새 문제! 금새 들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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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이바다/3 (OKZ/ArBBUw) 2021. 12. 10. 오후 10:25:02당연하지!! 그럼 문제는 서해가 내는 것으로 하자!(초롱이와 함께 문제 두근두근 기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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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10:34:47으... 음?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진짜 낼게요? 크흠. (헛기침을 한 번 하고는)
어떤 음악 동아리 회원이 기타 치는 것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면서 동아리를 탈퇴했습니다. 회원은 다음 날 기타를 다시 집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실화 바탕이에요. (조그만 목소리로 덧붙인다.) -
501 이바다/3 (OKZ/ArBBUw) 2021. 12. 10. 오후 10:38:09왠지 본인 이야기인 것 같은데?(서해가 들고다니던 기타를 생각하며)
기타 치는 것을 그만두겠다고 결심한 것은 어떤 사건이 계기가 된 것인가요?
다음 날 기타를 집어든 것은 연주를 하기 위해 집어든 것인가요? -
502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10:40:39>>501
문제 맞추시면 알려드릴게요. (킥킥)
네! 별표 하나.
두 번째는 좀 애매하지만... 일단은 네. -
503 정초롱 / 1 (w81gbP5B8w) 2021. 12. 10. 오후 10:41:40본인 이야기인건가. (이쪽은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기로 한 모양.) 동아리 회원은 여전히 기타를 좋아하나.
-
504 이바다/3 (OKZ/ArBBUw) 2021. 12. 10. 오후 10:44:57어떤 사건은 타의에 의해서 일어난 일인가요?
회원의 연주 실력이 이 사건과 관련이 있는가요?
기타를 다시 잡은 일은 습관적으로 일어난 일인가요? -
505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10:45:52>>503
네. 근데 딱히 중요한 정보는 아니야. -
506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10:47:00>>504
네! 별표 세 개. 제일 중요한 거.
네... 니오. 이거 실력이라고 하기 좀 애매해요.
아니오. -
507 이바다/3 (OKZ/ArBBUw) 2021. 12. 10. 오후 10:49:46다른 사람이 그 회원을 모욕하는 말을 하였나요?
회원은 신체적으로 다친 것인가요?
회원은 정신적으로 타격을 입은 것인가요? -
508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10:52:19>>507
아니오. 회원을 모욕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네. ...아! 잘못 말했다. 아까 별표 세 개 지우고 여기다 붙여주세요.
아니오! -
509 이바다/3 (OKZ/ArBBUw) 2021. 12. 10. 오후 11:06:17정답! 회원은 어떤 이유로 인해 손을 다치고 말았고, 그것이 이제 기타를 치지 못할 것으로 오해하고 동아리를 나가려고 하였으나 다음 날 기타를 치니 어, 이게 되네? 하는 마음으로 다시 연주할 수 있었다!
어때? -
510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11:08:55>>509
아... 오답입니다! (전형적인 퀴즈쇼 진행자 톤.) 회원이 기타를 친 건 이 날이 끝이었어요. -
511 이바다/3 (OKZ/ArBBUw) 2021. 12. 10. 오후 11:10:08손을 다친 것은 맞는가요?(서해의 손이 다쳤다고 생각하면 안타깝다는 마음 88)
-
512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11:12:10>>511
손을 다친 건 맞아요. 별표 두 개! -
513 이바다/3 (OKZ/ArBBUw) 2021. 12. 10. 오후 11:15:33뭐어? 손을 다쳤단 말이야? 지금은 괜찮아?(허둥지둥 서해의 손을 살핀다)
-
514 정초롱 / 1 (w81gbP5B8w) 2021. 12. 10. 오후 11:24:20연주를 해야만하는 스케줄이 있었나. (같이 손을 살피려듯이 기웃)
-
515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11:30:04제 얘기 아니에요!! (당황하며 손을 내보인다. 기타를 치면서 생긴 굳은살을 제외하면 깨끗하다.) 저는 아직도 기타 쳐요, 제가 일렉 담당인데!
>>517
아니오! 스케줄은 아무것도 없었어. -
516 이바다/3 (OKZ/ArBBUw) 2021. 12. 10. 오후 11:40:40(서해의 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걱정했다구. 다행이다! 그럼 내년 축제같은 것에서 서해의 실력을 볼 수 있는 걸까? 졸업했겠지만 놀러올 수는 있잖아~
#이만 자러 가야할 것 같아 88 이잉 문제 풀고 가려고 했는데 -
517 편서해/1 (mvHj/NULHY) 2021. 12. 10. 오후 11:44:15그럼요, 내년에 저 부장 되니까 밴드부 공연 꼭 와주세요. 꼭 놀러 와요! 새끼손가락 걸어요. (손으로 약속 표시를 만든다. 뭐가 저렇게 간절한지.)
#에이 늦었는데 자야지 8ㅁ8 바다주 굿밤! -
518 이바다/3 (r7UvOef90M) 2021. 12. 11. 오전 11:02:03(공부중)
#주말 갱신! 틈틈히 얼굴 비출 예정 -
519 이바다/3 (KJi50eQ0e6) 2021. 12. 12. 오전 10:43:13(엎드려서 자는 중)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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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편서해/1 (G/CvIyzjI6) 2021. 12. 12. 오전 10:44:36>>519 (종이모자 씌우기 2트) (킥킥)
-
521 이바다/3 (KJi50eQ0e6) 2021. 12. 12. 오전 10:54:26(부스스 일어남)(종이모자 툭 떨어짐)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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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편서해/1 (G/CvIyzjI6) 2021. 12. 12. 오전 11:04:05>>521 서프라이즈. (종이 모자를 줍는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공부하느라 피곤해 보이시길래 안 깨웠어요. (세상 따뜻한 미소.)
-
523 이바다/3 (KJi50eQ0e6) 2021. 12. 12. 오후 1:43:06(따뜻한 미소에 힐링) 그나저나 문제를 풀어야지. 음... 손을 다쳤다고 했고...
악기를 들어서 정상적으로 연주하였나요?
다음날이라는 사실이 중요한가요? -
524 편서해/1 (G/CvIyzjI6) 2021. 12. 12. 오후 5:38:54>>523
아뇨! 자잘한 실수들이 많았어요.
중요하지 않아요. -
525 이바다/3 (EaG6CUvcSE) 2021. 12. 12. 오후 9:19:19정답! 손을 다쳐서 기타를 치지 못하게 되어서 동아리를 탈퇴하게 되었고, 기타를 팔거나 다른사람에게 주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번 연주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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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편서해/1 (G/CvIyzjI6) 2021. 12. 12. 오후 10:12:37>>525
와, 대박! 어떻게 하셨어요? 선배 정답. (기립박수!)
사고로 손을 다치신 건 사실 저희 엄마였어요. 심각하게 다치신 건 아닌데, 기타를 계속하시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으셨나 봐요.
그래서 이십 년 넘게 활동하던 동호회를 탈퇴하시고, 제 앞에서 마지막 연주를 하신 다음에 기타를 물려주셨어요. (기타 케이스를 들어보인다.) -
527 이바다/3 (EaG6CUvcSE) 2021. 12. 12. 오후 11:01:20>>526
와아! 맞췄다!(같이 박수!)
앗, 어머님이...(그렇구나 88) 하긴 손이 많이 다치지 않다고 하더라도 섬세한 작업을 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안타까움) 20년동안 활동하던 동호회에 탈퇴하실 때 상심이 크셨을 것 같아(안타까움222) 그렇게 물려받은 기타로구나. 뭔가 사연이 깊은 물건이었어...!(신기함)
그렇다면 서해의 음악적 재능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일까?(기타 한 번도 못들어봤지만 일단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 1인) -
528 이바다/3 (6OZFCpBqIM) 2021. 12. 14. 오후 8:36:12(책상 위에 팔을 쭉 뻗으면서 엎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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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이바다/3 (13QqLWiPJo) 2021. 12. 15. 오후 2:01:05#갱신! 좋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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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김시내/2 (fpb84BiUXg) 2021. 12. 15. 오후 4:44:08#좋은 오후!!!!!!! 12월 위력 엄청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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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이바다/3 (LNfL0aBWXc) 2021. 12. 15. 오후 8:43:29#시내주 오랜만이네!!!! 12월 위력 엄청나! 나도 바쁘고 다들 바쁘고 88 모두 현생 잘 챙기고 편할 때 놀러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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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정초롱 / 1 (bB9WPvGAxw) 2021. 12. 15. 오후 11:18:31(어디서 쌈박질이라도 하고 온건지 상처와 멍 투성이의 얼굴. 반창고로 가려지지 않지만 그다지 심각해보이지 않는 얼굴.) 안녕하심까, 벌써 답 나왔슴까? 어, 아무도 없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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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이바다/3 (d9RSEN.cAg) 2021. 12. 16. 오전 11:51:47>>532
(놀라며)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싸우기라도 한거야?(갸웃) -
534 이바다/3 (DhLLpSrYCI) 2021. 12. 17. 오전 6:37:25#모닝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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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김시내/2 (YnyxM8sMW.) 2021. 12. 17. 오전 9:16:05#모닝갱신! 언제나 스레를 지켜주는 바다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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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이바다/3 (DhLLpSrYCI) 2021. 12. 17. 오후 10:36:19(엎드려서 자고 있는 중)
#시내주 고마워! >< -
537 이바다/3 (DhLLpSrYCI) 2021. 12. 17. 오후 11:34:44(자고 있는 바다의 옆에 자그마한 홍보지가 적혀져 있다.)
(이하 기재 내용)
연말을 바다거북스프 게임 하며 보내지 않을래?
(거대하고 흰 산호에 트리 장식과 꼬마전구들로 장식되어 있는 모습에 부실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되어있는 모습이 찍혀있는 사진)
부원으로 등록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해양과학실로 언제든지 찾아와. 다양한 간식과 홀케익크 같이 나눠먹으면서 바다거북스프 게임 하자!
바다거북스프 게임이 뭔지 몰라도 상관없어! 그렇게 어려운 규칙의 게임은 아니거든! 단지 질문의 수의 제한이 없는 서술형 스무고개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거야.
언제든 찾아와도 늘 환영이야! 같이 재미있게 놀자!
*방문자에게는 자그마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음
**입구에 놓여있는 산타모자들은 누구든 사용해도 좋아
#기간은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로 부실을 꾸며두었고, 냉장고에는 항상 맛있는 케익이 들어있다는 설정 및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야. 참여자들이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열흘 간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다! 신입도 들어오면 좋구! 위 내용은 내일쯤 홍보 스레에도 올려둬야겠어~! -
538 이바다/3 (9U/oPfF9jE) 2021. 12. 18. 오후 6:57:57#저녁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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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서용진/2 (AQI5J76U.Y) 2021. 12. 18. 오후 8:38:56달려라 썰매야... 바람과 같이... 츠키미하라를... 파도루 파도루... (힘없이 축 늘어진 산타 모자를 쓰다가 손에 벗어들며 들어오는 갈색 마리의 안경을 쓴 남학생이 부실 문을 열고 들어온다.)
며칠째... 오는 방법도 까먹을 줄 알았는데 드디어 왔어... (녹초가 되어 의자 위에 널부러지듯 앉는다.) -
540 김시내/2 (AHsKwq7zWQ) 2021. 12. 18. 오후 8:41:29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캐롤을 흥얼거리는 생머리 여학생)
#내일은 시내 픽크루라도 만들어봐야겠다! -
541 서용진/2 (AQI5J76U.Y) 2021. 12. 18. 오후 8:51:30안녀엉... (발랄한 캐롤에도 불구하고 온 세상 고통을 다 경험한 형상)
즐거운 크리스마스 시즌이야... 하지만 난 쉴 수가 없겠지... -
542 이바다/3 (A0sZlEWzFQ) 2021. 12. 19. 오전 8:30:16(시내의 캐롤을 따라부르며)달리는 기분~ 상쾌도하다~
시내, 용진이 안녀엉~~ 용진이 왜이렇게 죽어가는거야?!(당황)
-
543 조지아/2 (tTCpD2rdVY) 2021. 12. 19. 오전 8:34:22종이 울려서- 집에 왔더니- 할아버지 팬티 입고 노래 부른다-
#난입- -
544 이바다/3 (A0sZlEWzFQ) 2021. 12. 19. 오전 9:02:11안녕~ 처음 보는 얼굴이네! 바다거북스프 게임하러 왔어?(환ㅡ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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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조지아/2 (tTCpD2rdVY) 2021. 12. 19. 오전 9:06:33도서관에서 자고 있었는데 일어나니까 홍보포스터가 내 얼굴 위에 올려져 있어서 와봤어- 바다거북스프는 어디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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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이바다/3 (A0sZlEWzFQ) 2021. 12. 19. 오전 9:12:35(아하하 웃는다) 바다거북스프는 마음 속에 있지! 게임 이름이 바다거북스프야! 혹시 간식 먹을래?(부실 사물함에서 과자들을 왕창 꺼낸다) 좋아하는 과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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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조지아/2 (tTCpD2rdVY) 2021. 12. 19. 오전 9:14:47오오- 꼬북칩 있어? 콘스프맛으로-
(살짝 맹해보이는 아이는 과자 이야기에 눈을 빛낸다)
게임이름인가- 게임은 잘 못하는데 말이지- -
548 이바다/3 (A0sZlEWzFQ) 2021. 12. 19. 오전 9:20:32(짠 하고 꼬북칩 콘스프맛 꺼내기!)(뜯어서 책상 위에 올려놓기)(슬쩍 명찰을 보며) 이름이 지아야? 나는 이바다야(명찰을 보여주며 말한다)(검은 단발머리를 꽁지로 묶은 여학생이 웃어보인다) 게임 못해도 그냥 놀러와도 되지~ 이 게임 처음 하는 사람들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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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조지아/2 (tTCpD2rdVY) 2021. 12. 19. 오전 9:30:01응, 지아라고 불러줘, 바다-!(숏컷의 학생이 마주웃는다) 과자 고마워ㅡ(한 개를 입안에 집어넣고는 그 맛을 즐긴다) 음, 몸 쓰는거라면 자신있는데, 그런건 이 게임에 필요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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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이바다/3 (A0sZlEWzFQ) 2021. 12. 19. 오전 9:49:10(과자를 먹는 지아의 모습을 보며 흐믓)(자신이 3학년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걸까? 뭐 상관 없지, 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함) 나중에 사람들 여러명 있으면 같이 해보자(웃는다) 보통 도서관에 있는 거야? 도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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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조지아/2 (tTCpD2rdVY) 2021. 12. 19. 오전 10:02:10도서부는 아니고- 육상부- (냠냠) 바다는 공부 잘할것 같은데, 난 머리 쓰는거엔 영 아니란 말이지- 그래서 공부하려고 도서관에 들어갔는데, 1분 만에 기절해버렸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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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이바다/3 (A0sZlEWzFQ) 2021. 12. 19. 오전 10:21:59육상부구나! 나도 공부 잘 못해(흐릿) 공부하기싫어서 직업반 선택했는걸. 그래도 공부 해야하지만....(더 흐릿)
육상이면 주종이 단거리야? 아님 장거리? 으, 기절해버리는 거 잘 알지 알지(고개 끄덕끄덕) -
553 조지아/2 (tTCpD2rdVY) 2021. 12. 19. 오전 10:58:31주종이라- 장거리가 역시 제격이려나? 단거리는 시동 걸기도 전에 끝나버리고- 응, 마라톤이라던가도 재밌고!(해맑은 웃음) 달릴때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이 너무 좋으니까, 계속 달리고 싶은거 있지-
...공부말고 그냥 스포츠로 가고는 싶은데, 엄마아빠가 반대하시니까... 잘 할 자신 있는데. (시무룩) -
554 이바다/3 (A0sZlEWzFQ) 2021. 12. 19. 오후 12:04:03그렇구나(고개 끄덕끄덕) 달리기 할 때 기분 좋아지긴 하지. 물론 내가 많이 뛰거나 하는 편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공부 하라고 하는구나(흐릿) 하긴 나도 부모님이 처음엔 대학 안 가는거 엄청 반대하셨어서 그 맘 알지...(끙) 아무래도 예체능이라는 부분이 어려우니까 그렇지 않을까? 상 같은거 받구 잘 할 수있다는 걸 보여준다거나 하면 부모님도 아시지않을까?(갸웃) -
555 조지아/2 (tTCpD2rdVY) 2021. 12. 19. 오후 12:41:27그래서 준비하고 있기는 해, 응. 장거리는 자신 있는데 50m밖에 안 하니까... 3000미터 달리기는 왜 없는걸까(고민)
영어라던가, 수학이라던가... 어려워! 그냥 달리고 싶을 뿐인걸! -
556 이바다/3 (GqFcW5o92Y) 2021. 12. 20. 오후 1:07:14(흠)(같이 고민해주기) 그럼 외부의 마라톤 대회 같은 걸 준비해보면 어때? 지금은 너무 춥지만 봄이 되면 마라톤 대회가 많이 열릴 수도 있잖아!(갸웃)
영어나 수학이나 너무 어려워...(흐릿) 내가 하는 공부는 영어 공부를 많이 하게 되지만(흐릿22) -
557 김시내/2 (8OMe0.ui6.) 2021. 12. 20. 오후 7:58:02#시내주 일요일에나 스레에 진득하게 있을 수 있다
....ㅠ -
558 이바다/3 (DEorP68j0I) 2021. 12. 21. 오후 12:02:08(산타 모자를 쓰고 캐롤을 흥얼거리고 있는 까만 머리카락을 꽁지로 묶은 여학생)
#아이고 시내주 힘내. 나도 바쁘면 잇다가 끊기구 그러네 8ㅅ8 -
559 이바다/3 (Xfk3YfKbLE) 2021. 12. 22. 오후 6:27:0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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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이바다/3 (milFZrdBrg) 2021. 12. 24. 오전 12:59:36#다들 메리크리스마스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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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이바다/3 (VdBsra9EYM) 2021. 12. 25. 오전 11:03:37메리 크리스마스!(짜잔)(머리에 산타모자를 쓰고 있는 검은꽁지머리 여학생)
#원래 2월까지 러닝 예정이었는데 사람이 꽤 적어서 1월 중순으로 줄여야 될지도 모르겠다 88 -
562 나예찬/3 (ZqcnlOB6Qg) 2021. 12. 25. 오전 11:54:38크리스마스 하나도 기대 안 했다... (산타 모자, 산타 옷을 입고 보따리 하나 어깨에 매고 입가에 수염까지 붙인 안경잡이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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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이바다/3 (noVjlWJbuI) 2021. 12. 25. 오후 12:52:38(아하하 웃음을 터트리며) 산타 할아버지 어서 오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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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나예찬/3 (ZqcnlOB6Qg) 2021. 12. 25. 오후 3:57:38호. 호. 호. 메리 크리스마스. (보따리에서 귤을 하나 꺼내서 건네준다.) 이거 다 귤이야. (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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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이바다/3 (noVjlWJbuI) 2021. 12. 25. 오후 4:10:07(꺄르르 웃는다)(귤 받기) 잘 먹을게요 할아버지(키득키득) 케이크 먹을래?(냉장고에서 케이크 꺼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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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나예찬/3 (ZqcnlOB6Qg) 2021. 12. 25. 오후 4:22:22어어. 잘 먹으렴- (입가의 수염 떼기.) 오, 케이크 있어? 먹을래. 무슨 케이크야? 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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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이바다/3 (noVjlWJbuI) 2021. 12. 25. 오후 4:27:35두구두구두구(케익 열기) 초코케익입니다!(초코 케익 위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올라와있다)(칼로 케익 조각으로 잘라 플라스틱 접시에 덜어주기)(자기것도 덜기) 다들 크리스마스라 바쁜가봐. (귤을 까서 귤조각을 초코케익 위에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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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나예찬/3 (ZqcnlOB6Qg) 2021. 12. 25. 오후 4:55:58역시 크리스마스엔 초코 케이크인 건가? 나쁘지 않네. (크리스마스 장식을 눈여겨보며 미소. 이것도 초콜릿인가?) 땡큐. 다들 놀러나갔을 수도 있겠지. 아, 귤 중에 신 맛도 있다. 잘못 먹었다가 완전 실지도 몰라. (그러면서 자기도 플라스틱 접시에 담긴 케이크를 약간 떼어 위에 귤조각을 올리고 한 입. .dice -50 50. = -26만큼 셨다나-0에 가까울수록 새콤달콤, 마이너스는 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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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이바다/3 (noVjlWJbuI) 2021. 12. 25. 오후 5:04:13(크리스마스 장식도 초콜릿이니까 먹어두 대!) 나는 신귤도 좋고 다 좋아. 겨울엔 역시 귤이지! (귤조각이랑 케익이랑 같이 먹기! .dice -50 50. = 40 마이너스가 나오면 단거구나! 높을수록 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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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나예찬/3 (ZqcnlOB6Qg) 2021. 12. 25. 오후 5:53:43겨울에는 이불 속에 틀어박혀서 까먹는 귤이 제일이지. 이번에 집에 귤이 너무 많아서 친구들 좀 나눠주고 오라고 해서 가져온 거야. (케익 우물...) 아, 이거 단 귤이다. 신맛 없고 케이크랑 먹어도 좀 느껴질 정도. 너는 어때? 괜찮아? (초코 장식 떼서 한입 와작 씹으며.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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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이바다/3 (VdBsra9EYM) 2021. 12. 25. 오후 6:07:45맞아. 이불 속에서 귤이 최고야. 이불은 없지만 담요는 있지!(담요를 예찬의 어깨에 둘러주고 자신도 어깨에 담요 두르기)(앗 소리를 내며 말하기) 이거 신귤이야. 단 케익크와 먹어도 확연히 느껴질 정도야(키득키득 웃는다)(귤을 한 입에 다 먹어버리고 새콤함에 눈 찡그리기)(그리고 귤을 골라서 다시 까서 재시도)(과연...! .dice -50 50. = 14) 뭔가 크리스마스 느낌 나지 않아?(머리 위에 산타 모자도 그렇고 열심히 만든 산호 트리도 그렇고. 바라가 가져온 크리스마스 장식도 그렇고)(쪼르르 가서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있는 선물 상자 하나 가져와서 예찬에게 건네기)(열어보면 책상 위에 올려놓기 좋을 크기의 귀여운 주황색의 우무문어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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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나예찬/3 (ZqcnlOB6Qg) 2021. 12. 25. 오후 6:27:51이 담요 워낙 많이 덮어서 이제 익숙한데. (어깨에 둘러진 담요 몸에 싸매기.) 꽝이네. 비싼 귤 사면 거의 실패는 안 하는데 이거 퀄리티가 워낙 랜덤이라. (자기도 한 번 더 시도. .dice -50 50. = -18) 잘 까지는 거, 즉 껍질이 과육에서 잘 분리되는 걸 고르는 게 달콤할 확률이 높더라. 껍질과 과육이 너무 분리되어 있고 껍질이 비교적 단단한 건 시지도 달지도 않은 경우가 있지만. (이 뽑기가 100% 운이란 건 함정카드.) 크리스마스 느낌... 이 아니라 크리스마스인 거 아냐? (모자 끝에 달린 흰 털공 만지작거리기.) 이런 거 비슷한 거 본 거 같은데, 웃는 얼굴 뒤집으면 화난 얼굴 나오는 문어. 그 문어 해양과학실 버전이야? (특유의 튀어나온 부분 꾹꾹 눌러본다) 자, 나는 재미없는 선물. (산타복 주머니에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맬렁맬렁한 고등어 인형 꺼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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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이바다/3 (VdBsra9EYM) 2021. 12. 25. 오후 6:49:29이번에는 새콤달콤해!(맛있다!)(역시 귤은 겨울 귤이지!)(예찬의 귤 고르는 팁을 열심히 경청한다)(고개 끄덕끄덕) 크리스마스라도 안 꾸며놓으면 크리스마스 느낌은 안 나잖아!(키득키득)(산호 트리 꼬마전구가 반짝반짝하다) 아, 나도 본 적 있어 그 문어인형(웃는다)(문어인형에 자그만 산타모자를 씌워준다) 이건 서비스! 탈부착 가능하다고! (오잉, 놀란 표정으로 인형 받는다) 고등어 인형...!(꺄르르 웃음을 터트린다) 전에 말했던 고등학생이니까 고등어라는 그거 말이야?(아하하 웃기) 와, 고마워! 귀엽다! 말랑말랑해(두 손으로 꾹꾹 눌러보며 웃는다. 말랑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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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나예찬/3 (ZqcnlOB6Qg) 2021. 12. 25. 오후 7:44:18나도 이번엔 새콤달콤한 거. (이번엔 케이크에 안 올리고 한 조각 한 조각 떼먹는 중.) 그거야 그렇지. 사람이 많아서 복작복작하면 몰라도 우리는 소수정예니까 말이야. 이번엔 다같이 꾸몄으니까 크리스마스 느낌 나고 좋네. (아까 크리스마스 전혀 기대 안 했다던 사람의 발언.) 찍찍이야 이거? 이렇게 해 놓으니까 좀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인형이 귀여워도 원본이 떠오를 수밖에 없는 모양. 자그만 산타 모자를 바라보면서 표정이 좀 녹았다.) 그래, 우리 아직 고등학생이잖아? 우리 아직 고등학생이야. 올해까지는. (새해가 오면 고3이라고 말하긴 좀 애매하지.) 만지는 감촉이 좋아서 아무 생각 없이 만지기 좋다고 했었나... 확실히 그렇네. (자기 고등어도 하나 꺼내서 얼굴이 짜부되도록 꾹 누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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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이바다/3 (VdBsra9EYM) 2021. 12. 25. 오후 9:46:19(케이크를 먹으면서) 사람이 엄청 많은 것보다 이렇게 소수정예로 노는 것도 좋은 것 같아. 둘이서 크리스마스도 꽤 느낌 있구. 물론 셋은 되었으면 스프를 하나 끓였을텐데 아쉽다(쩝) 그래도 괘 데포르메니까 귀엽지 않아? (아닌가? 갸웃)(그래도 산타 모자를 씌워놓으니 더 좋아하는 것 같아 마음이 놓임) 강조하기 위해 두 번 말하는 거야?(키득키득) 그러게 내년부터는 고등학생이 아니게 되니까 뭔가 시원섭섭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취업해서 일하면 더 그런 생각이 나겠지(으)(고등어 쪼물쪼물. 느낌이 좋아서 계속 만지는 중) 그래도 이 고등어를 보면서 고등학생때 추억을 상기시키곤 해야겠어(키득키득) 초코케익에 귤 얹어먹기 같은...(그게 고등학생하고 무슨 상관이겠냐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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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이바다/3 (/Rrz1xET3o) 2021. 12. 26. 오전 10:06:3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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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나예찬/3 (prunPa/LAI) 2021. 12. 26. 오전 10:35:44아쉽지. 그래도... 괜찮긴 하네. 사람이 많으면 귀찮은 일도 이래저래 많고 말야. 귀찮은 건 싫어. (오랜만에 캐릭터성 어필!) 데포르메된 건 그냥 보면 괜찮은데 이름 들으면 원본이 떠올라서. 귀엽다 소리 듣는다고 해도 원본 심해생물은 무... 싫어. (흠흠.) 별로 안 살았는데 벌써 어른이 되다니 이상한 것 같아. 별로 열심히 살지도 않았는데. 대학도 가고, 취업 준비도 하고, 아 잠깐. 난 군대도 가야 하잖아... (아이고.) 고등학교 추억을 남기고 싶다고 생각하는 동안엔 언제까지라도 간직해 줄 거라고? (조금 점핑한 결론으로 희망사항에 가까운 말 하기.) 아니 그런 건 기억할 필요 없잖아- (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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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이바다/3 (5JCmStSHro) 2021. 12. 26. 오후 2:43:04(심해 생물은 싫다는 말에)그런가?(갸웃) 그래도 다행인 점은 우리가 그 생물들하고 직접 만날 일은 없다는 거야. 우리가 심해로 갈 수도 없고 그 생물들이 뭍으로 올라올 수도 없으니까 말이야(키득키득)(군대 이야기에 눈 깜빡깜빡) 그러네? 군대에 가야 하네? 와, 그렇게 생각하니까 정말 졸업하는 게 느껴진다.(세상에 예찬이가 군대를 간다니...!)(키득키득 웃으며) 그래그래, 침대 맡에 두고 맨날맨날 생각할게. 초코케익과 귤조각...(킥킥) 네가 담요 돌돌 말고 누워있었던 것도 생각하고, 같이 산호 트리 만들었던 것도 생각하고(끄덕끄덕)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이렇게 학교에서 얼굴 볼 수도 없다고 생각하니까 아쉽네. 뭐... 어쩔 수 없지만. 예찬이는 군대도 가야하고...(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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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김시내/2 (7CtzsFx0T6) 2021. 12. 26. 오후 2:49:02#등장....!!!!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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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김시내/2 (7CtzsFx0T6) 2021. 12. 26. 오후 2: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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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이바다/3 (5JCmStSHro) 2021. 12. 26. 오후 2:55:59(깜짝 놀람) 아아아니이이이이! 이게 누구야?(꺄르르 웃음을 터트린다)이 안에는 누가 들어있는거죠?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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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이바다/3 (5JCmStSHro) 2021. 12. 26. 오후 2:57:55#시내줔ㅋㅋㅋㅋ 현생 고생 많았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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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이바다/3 (5JCmStSHro) 2021. 12. 26. 오후 9:42:4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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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서용진/2 (BPwQ85gafA) 2021. 12. 26. 오후 9:57:57드디어... 끝나버리고 말았어... 크리스마스가... (다 헤진 산타 복장을 옆에 개어둔 채 부실 의자에 널부러져 있는 갈색머리의 안경을 쓴 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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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이바다/3 (5JCmStSHro) 2021. 12. 26. 오후 10:20:25아니...! 용진아 무슨 일이야(놀라면서 왠지 웃김) 뭔가... 산타 아르바이트라도 한거야? 초코 케익 먹을래? 아니면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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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서용진/2 (BPwQ85gafA) 2021. 12. 26. 오후 10:39:50산타 옷 입는 아르바이트를... 대타에 대타에 대타를 뛰어주느라... 결국 자는 시간이랑 밥 먹는 시간 말고는 일만 했어요... (살아있는게 용한 일정) 케익... 케익이요... 사가는것만 보고 맛은 못 봤거든요... (그러다 머리를 흔들며) 정신차려, 정신차려, 정신차려! 저 노래는 환청이야! 더이상 실재하지 않는다고!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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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이바다/3 (5JCmStSHro) 2021. 12. 26. 오후 10:44:49(저런.... 꽤나 시달린 모양새에 마음이 찡해진다) 엄청 고생했겠다... 사람도 많고 추웠을텐데...(초코케익 한 조각 잘라서 그릇에 덜어주기)(포크도 주기) 엄청 춥지 않았어? 이렇게 추운 크리스마스는 처음이었던 것 같아(어제 기온을 생각하며 몸을 떤다)(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려고 틀어놓았던 캐롤을 끈다) 미안, 환청이 아니었어.(뺨 긁적이기)(당분간은 틀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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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서용진/2 (BPwQ85gafA) 2021. 12. 26. 오후 10:48:11고마워요. ...심지어 다 커플이었고, 대타를 뛰게 된 이유도 커플이었어요. 크리스마스에는 애인이랑 함께 있고 싶다나? 누구는 하기 싫어서 연애 안 하는 줄 아나! (울컥하여 평소와는 다르게 분통을 터뜨린다.)
몸도 마음도 최고로 추웠죠... (그러자 캐롤을 껐는데도 불구하고 포크만 입으로 씹으며 덜덜 떤다.) 꺼도... 꺼도 그게 계속 들려요... 하루종일 똑같은 캐롤만 듣고... 아직도... 잠들때도... -
589 이바다/3 (5JCmStSHro) 2021. 12. 26. 오후 10:55:59아앗.... 커플들 때문에 용진이 고생한거구나...! 맞아! 누구는 하기 싫어서 연애 안하는 줄 아나!(같이 분통 터트려주기)(어깨 토닥토닥)
(캐롤이 계속 들린다는 말에 안타깝...)(음... 고민) 그럼 뭔가 캐롤이 아닌 다른 음악을 틀면 되겠다! 좋아하는 음악 있으면 틀어줄게! (어깨 토닥토닥토닥) 일단 케익부터 먹어봐! 단 걸 먹으면 좀 기운이 날 거야!(끄덕끄덕) -
590 서용진/2 (BPwQ85gafA) 2021. 12. 26. 오후 11:02:07좋아하는 음악이요...? 오늘은 모든걸 부술거 같은 헤비메탈이 좋을거 같아요... 아니 그냥 캐롤만 아니라면 뭐든지... (이 선율은 대체 뭐야! 하는 듯한 표정)
단거... 뭐든지 먹으면 좀 낫겠죠 확실히.. (케이크를 포크로 떠서 입에 넣자, 마치 난로 위에 올린 마시멜로처럼 녹아내린다.) 으으으으억... 이제 좀 살아있는 기분이예요... -
591 이바다/3 (5JCmStSHro) 2021. 12. 26. 오후 11:12:23(헤비메탈이라는 말에 웃음을 터트린다) 하지만 헤비메탈을 틀면 우리가 대화하기 어렵지 않겠어? (고민고민하다가 가사가 없는 현악4중주를 튼다)(듣기는 좋은데 정말 처음 듣는 멜로디의 음악이 흘러나온다)
(단것을 먹자 녹아내리는 용진이를 뿌듯하게 쳐다보기)(담요 덮어주며 등 토닥토닥) 역시 단게 최고지! 단게 질리면 귤 먹어! 신 귤을 먹으면 다시 단 것을 먹을 수 있게 된다고. 그러면 끝도 없이 들어가고...!(키득키득)
그렇게 대타를 많이 뛰었으면 돈도 많이 벌었겠네? 뭐랄까... 시간을 갈아서 돈이 나왔다, 라는 그런 느낌이지만(흐릿) -
592 천유희/3 (Ca3WHQbQNg) 2021. 12. 26. 오후 11:16:16(드륵 소리와 함꼐 부실 문이 열리고 그 틈으로 손가락 인형을 낀 손만 빼꼼 나타난다.)
(분홍색 토끼 인형이 긴 귀를 까딱거리며 안을 살피는 것처럼 움직인다.)
#난입~ -
593 이바다/3 (5JCmStSHro) 2021. 12. 26. 오후 11:20:14(눈이 땡그래진 까만 머리카락을 꽁지로 묶은 여학생!)(토끼 인형 귀엽다!)
(교실 안은 커다랗고 흰 산호 모형이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되어있고 이상하게 처음들어보는 현악4중주가 흘러나오고 있다)
토끼 친구 안녕? (일단 말을 걸어본다)(귀여워) -
594 서용진/2 (BPwQ85gafA) 2021. 12. 26. 오후 11:21:12>>바다
돈이야 뭐... 최저만큼만 벌었죠... (모인 돈으로 뭘 할지도 고민인 상태) 그래도 역시 여기로 오니까 좀 살것같네요. 그 전에만 해도 죽니 마니 했었는데... (담요를 덮은 채로 초코 케이크를 먹는 사치라니 배덕감이 느껴질 정도) 이제 이 돈을 어디다 쓸지 고민해야겠네요. 이정도로 일을 해도 등록금은 턱도 없고...
>>유희
어라, 못 보던... 음... 토끼? (가까이 다가가서 토끼의 귀를 잡아본다.) -
595 이바다/3 (5JCmStSHro) 2021. 12. 26. 오후 11:25:26>>용진
그래도 여기 와서 살 것 같다니 다행이다(휴)(등록금...!) 요즘에는 학자금대출도 잘 되어있고... 나처럼 대학 안가고 취업반으로 전향하는 것도...(흐릿) -
596 천유희/3 (Ca3WHQbQNg) 2021. 12. 26. 오후 11:32:02(토끼(인형)은 부실 안을 보고 상태이상 : 혼란에 빠졌다!)(는 농담)
>>바다
(인사를 받아주듯 앞발을 모으고 꾸벅꾸벅 한다. 그리고 살짝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 수줍어보인다.)
>>용진
(귀를 잡자 삐익 하고 토끼 울음소리 같은게 난다. 인형이 아니라 진짜 토끼인 것처럼.)(토끼(인형)은 화가 난 것처럼 파닥거리기 시작했다!) -
597 이바다/3 (5JCmStSHro) 2021. 12. 26. 오후 11:39:52(농담보고 웃어버린 뒷사람ㅋㅋㅋㅋㅋㅋㅋ)
(토끼가 인사를 하는 것을 흐뭇하게 보다가 용진이가 토끼 귀를 잡아버리는 사태에 놀란 바다!)(띠옹)(거기에 토끼가 비명을 지르자 더 당황) 용진아! 토끼 괴롭히면 안 돼! -
598 천유희/3 (Q4O2zRQids) 2021. 12. 27. 오전 12:08:57>>바다
(괴롭히면 안 된다는 말에 토끼(인형)이 격한 공감을 표하듯 파닥파닥 끄덕끄덕 한다. 그리고 남은 문이 열리며 여학생이 모습을 뙇) 그럼 그럼~ 이렇게 귀여운 토끼를 괴롭히면 안 되지~ 그치 토토? (맞아! 하고 토끼(인형)이 대답한다. 여학생은 안으로 들어와 바다에게 토끼(인형)을 내민다.) 착한 바다에게는~ 토토가 선물 준대~ (토끼(인형)이 수줍어하는 몸짓을 하다가 뭔가 꺼내는 시늉을 하더니 삑! 하며 사탕처럼 포장된 초콜릿을 꺼낸다. 그걸 바다에게 주겠다는 듯 귀를 까딱거린다.) -
599 서용진/2 (xUFv2vrfPY) 2021. 12. 27. 오전 12:14:07>>바다
특별한 재능도 없고 하니까 대학으로 가서 학위를 받아야죠, 저는... (눈물이 앞을 가린다) 후후, 성인이 되자마자 빚부터 생기는 현실이라니... (생기가 돌던 얼굴이 다시 수척해진다)
>>유희
...엇! 토끼가 화가 났다...? (인형이지만! 일단 손을 놓고 물러난다.) -
600 천유희/3 (Q4O2zRQids) 2021. 12. 27. 오전 12:24:44>>용진
(토끼(인형)은 삑삑 성난 소리를 냈다! 제대로 삐진 거 같다!) 그러게 허락도 없이 귀를 잡으니까 그렇지~ 토토가 얼마나 예민한데~ (여학생은 쿡쿡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하고 토끼(인형)을 달래주듯 토닥거린다.) -
601 서용진/2 (xUFv2vrfPY) 2021. 12. 27. 오전 12:30:03>>유희
아니 아무리 그래봤자 결국 인... 어, 어찌됐든. 그보다 대체 저 토끼 화난거 같은 삑삑 소리는 어떻게 내는거예요? 복화술로 그게 되나? (당황해서 얼버무린다) -
602 천유희/3 (Q4O2zRQids) 2021. 12. 27. 오전 12:41:53>>용진
그건 영업비밀이라 안 가르쳐 주~지~ (여학생은 얄밉게 말하고 토끼 소리를 냈다. 토끼(인형)을 흔들거리면서.) 그래서 후배님은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냈어? 이쁜 여친이랑 즐거운 데이트 했어? 응? (생글생글 웃으면서 용진의 옆구리를 팔꿈치로 콕콕 누른다.) -
603 서용진/2 (xUFv2vrfPY) 2021. 12. 27. 오전 1:13:37>>유희
영업비밀... 확실히 비밀로 할만큼 신기한 기술이긴 하네요... (뭐가 들어있는건가 싶어 토끼 머리를 쓰다듬듯 만져본다.) ...아니요. 남들 데이트 할 때 저는 알바했어요... (다시 축 늘어져 절망에 잠긴다.) 애초에 여친도 없고. -
604 천유희/3 (Q4O2zRQids) 2021. 12. 27. 오전 1:43:53>>용진
(토끼 머리는 보들보들한 인형의 촉감이다. 그야 인형이니까 당연하겠지만.) 어머 저런~ 우울한 후배님한텐 내가 주는 선물~ (빈 손을 두어번 흔들자 가0 초콜릿이 쨘 하고 잡혀있다. 용진에게 내밀며 한쪽 눈을 찡긋.) 사실 나도 알바했어~ 너무 우울해하지 말라구~ 알바 동지? -
605 이바다/3 (NzMkyMgLjc) 2021. 12. 27. 오후 12:53:43>>유희
와아 토끼 이름이 토토야? 토토 너무 귀엽다! (초콜렛을 받으며) 와아! 너무 고마워! (뭔가 토끼가 너무 귀여워서 흐물흐물해짐) 그럼 나도 답레를 줘야겠지!(산호 트리 쪽으로 쪼로로 갔다가 선물 상자 하나를 준다)(선물 상자를 열어보면 안에는 주황색의 데포르메된 우무문어 인형이 들어있다)
>>용진
저런...(안타깝) 과는 어디 과로 생각하고 있는데?(갸웃) 일단 오랜만에 놀러왔으니 선물을 줘야겠어! 착한 용진이에게 산타가 주는 선물이야(과연)(선물 상자 하나를 준다)(선물 상자를 열어보면 안에는 주황색의 데포르메된 우무문어 인형이 들어있다) -
606 천유희/3 (Q4O2zRQids) 2021. 12. 27. 오후 9:28:20>>바다
(연이은 칭찬에 토끼(인형)은 귀로 눈을 가리며 부끄러워하는 시늉을 한다. 여학생은 생글생글 웃고 있다가 바다가 주는 선물 상자를 받아 열어서 토끼(인형)에게 보여준다.) 어머 세상에~ 토토한테 너무 귀여운 친구가 생겼는 걸? 이제 밤마다 이 친구랑 같이 자면 되겠다~ 그치 토토~ 우리 토토가 사실 외로움을 많이 타거든~ (우무문어 인형을 안고 귀를 파닥파닥 흔드는 토끼(인형)을 바다에게 보여주며 싱긋 웃는다. 그리고 근처의 빈 의자를 끌고 와 앉아서 무릎 위에 인형들을 올려놓는다.) 에구야~ 밖에서도 이거 할려니까 힘드네. 바다 오랜만? 요즘 어때? 곧 연말이잖아~ (바다를 향해 고개를 돌리고 한 손으로 턱을 괸다.) -
607 이바다/3 (NzMkyMgLjc) 2021. 12. 27. 오후 10:07:37(토토 귀여워!)(토토가 좋아하는 모습에 인형 놀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흐뭇) 밖에서도 인형극 하고 온 거야? 고생했어! 그나저나 내가 올해 바다거북스프 게임 책임자가 됬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어떻게 한 번도 안 올 수가 있어?(장난스럽게 흘겨보다 웃는다) 곧 연말이지. 나는 바로 취업자리를 알아보렸다가 기술을 더 배울까 해서 단기 기술 과정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야. 유희는 어떻게 하기로 했더라? 대학 진학한다고 했던가?(오랜만이라 헷갈려서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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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천유희/3 (Q4O2zRQids) 2021. 12. 27. 오후 10:21:44사실 재밌으니까 그렇게 고생도 아니지만~ 호호~ 그야 나도 알바로 바빴는 걸? 그래도 지금이라도 왔으니 좀 봐주라~ (찡긋 윙크를 하며 같이 웃는다.) 음, 아니~ 진학은 진작 포기했어. 아무리 생각해도 학문은 내 길이 아니야~ (우무문어 인형을 들어 귀처럼 생긴 부분을 만지작거린다.) 일단 졸업하면 알바 겸 보컬? 같은 걸 할 거 같아~ 크리스마스 때 제안받았거든~ 근데 바다는 무슨 기술 배우려구? (고개를 갸웃 하며 우무문어 인형도 같이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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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이바다/3 (NzMkyMgLjc) 2021. 12. 27. 오후 10:27:50바빴다니 어쩔 수 없지(흠) 대신 앞으로는 자주 자주 놀러와~ 알았지?(키득키득) 맞아... 역시 공부 너무 어렵구...(흐릿) 보컬? 멋있다! 작은 무대 같은 곳에서 노래 부르는 거야? 아니면 정말 본격적인 가수? 알바 겸이라고 했으니 본격적인 건 아닌가?(궁금) 나는 선박 기술자. 뭍에서 정비같은 것을 해도 좋고, 아니면 배를 타고 나가도 좋고. 남초 집단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어서.(어깨 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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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천유희/3 (Q4O2zRQids) 2021. 12. 27. 오후 10:35:42알았어 알았어~ 졸업하기 전까지 자주 올게~ (인형을 다시 내려놓고 주머니에서 동그랑 막대사탕을 꺼내 껍데기를 벗기고 입에 문다.) 맞아~ 본격적인 건 아니구, 소규모 인디 밴드에서 듀엣을 하거나 피처링을 넣는 정도야~ 평소엔 밴드 채널에 올리거나 라이브로 연주하고 그러던데, 아, 연말에 무대 있댔으니까 그거는 나갈지도? (입 안에서 사탕을 도록도록 굴리다가 흐응~ 하고 바다를 빤히 본다.) 만만한 일은 아니겠네~ 바다네 집안이 선박 관련이었던가? 어쩌다 그런 꿈을 가지게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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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이바다/3 (NzMkyMgLjc) 2021. 12. 27. 오후 10:47:45(자주 온다는 말에 기쁨) 와아! 그럼 밴드에 들어가서 노래를 부른다는 거네?(놀람)(대단함) 대단하다! 나는 노래는 정말 못불러서 음악을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아(흐릿) 나는 캐스터네츠 박자 맞추는 것조차도 어렵더라고(흐릿2) 앗, 나도 채널 알려줘! 연말에 무대 있으면 나도 보러 가도 돼?(반짝반짝한 표정) 이곳에 오는 후배 중에 일렉기타를 치는 후배님이 있는데 만나게 되면 너랑 이야기도 잘 맞겠다.(끄덕끄덕) 나는 아빠가 선장님이시지(엣헴) 그래서 내 이름도 바다고. 나도 바다 너무 좋아해서. 그런데 선장이 되는 것보다는 뭔가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어서.(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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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천유희/3 (Q4O2zRQids) 2021. 12. 27. 오후 11:23:01(흐릿해지는 바다가 귀여움)(볼 콕) 들어간다고 할지~ 그냥 알바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말야? 그렇게 따지면 전문성 높은 일을 하려고 하는 바다가 더 대단해보이는 걸~ (우무문어 인형을 요리조리 움직이며 얘기한다.) 무대 보러 와주면 나야 고맙지~ 아, 지인 주라고 받은 티켓 있으니까 한장 줄게. (주머니에서 카드지갑을 꺼내 명함 크기의 티켓을 꺼내 바다에게 내민다. 티켓은 우주 같은 배경에 커다란 고래가 그려져있고 밴드 이름과 채널명 등등이 적혀있다. 밴드명과 채널명은 웨일즈 테일.) 장소랑 약도랑 시간 같은 건 뒤에 있으니까~ 늦지 않게 잘 와야 해~ 아, 그거 동반 1명 되니까 맘에 든 사람 있으면 살짝 꼬셔서 같이 와? (바다의 볼을 또 콕콕 하며 장난스럽게 재잘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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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이바다/3 (NzMkyMgLjc) 2021. 12. 27. 오후 11:43:27(볼콕 당함!)(키득키득 웃음) 그런가? 그래도 뭔가 음악을 잘 하는 사람은 멋있어. 내가 잘 못해서 그런가.(고개 갸웃)(티켓을 받으며 눈을 반짝반짝 빛낸다. 기쁨!) 뭔가 티켓 너무 예쁘다! 고래 너무 예쁘고. 밴드 이름도 너무 예쁘다. 고래의 꼬리는 행운을 상징하잖아. 배를 타고 나갈 때 부적 같은 의미로 고래 꼬리 장식품을 가지고 가기도 하고. 원래도 고래 좋아하는 편이구. 꼭 갈게! (그나저나 맘에 든 사람이라는 말에 놀라며) 마,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니...! 그, 그, 그 그런 사람 없어...!(콕콕 찔리는 볼이 조금 붉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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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천유희/3 (Q4O2zRQids) 2021. 12. 27. 오후 11:53:34원래~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법이지~ 음, 이 비유는 좀 아니었나? (킥킥 웃고 고운 눈웃음 지은 눈으로 바다를 지그시 본다.) 나도 그냥 스카웃 받은 밴드지만~ 맘에 든다니까 왠지 기쁜 걸~ 맞다. 공연날 굿즈 팔 거니까 구경 한번 해 봐~ 여기 굿즈 대부분 고래가 모티브니까, 부적 삼아 하나 가지면 좋을지도? (장난 삼아 했던 말에 볼이 붉어지는 바다를 보고 좋은 걸 봤다는 듯 표정이 짖궂어진다. 의자를 좀더 옆으로 끌어와 가까이 하고서 소근대듯 말한다.) 말보다 몸이 더 솔직한 걸~ 바다 양? 누가 요 대담한 아가씨 마음에 들었을까? 응? 아까 말한 일렉 후배님인가?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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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이바다/3 (MLIaX96Tdg) 2021. 12. 28. 오전 12:08:39비슷하다고 봐(키득키득) 굿즈도 팔아? 되게 예쁘겠다! 마음에 드는 거 있으면 하나 사야겠어.(히히)(짖궂게 다가오는 유희가 귓가에 소근거리자 고개를 붕붕 저으며 유희의 사정거리 안에서 벗어나 냉장고에서 케익을 꺼내 온다. 몇몇이 먹은 듯한 조각이 군데군데 비어있는 초코케익이다)(케익을 꺼내 조각내어 플라스틱 접시에 담아주며 말한다) 그런 거 없다니까아. 자, 잘못 짚은 거야. 케익 먹어!(포크로 케익을 조각 내어 유희의 입에 넣어 입막음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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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천유희/3 (LU0uYb2hyk) 2021. 12. 28. 오전 12:17:06아마 있을거야~ 우리 바다 양 마음에 쏙 드는~ 그 누군가 같은 굿즈가~ (잘게 웃으며 케익을 가지러 가는 바다를 따라 고개를 움직인다. 케익을 들고 온 바다가 입에 넣어주려고 하자 몸을 슬쩍 뒤로 무르며 케익과 바다를 번갈아 본다.) 어라라, 케익으로 입막음? 케익이나 먹어라 이거야? 케익 머겅! (모 쿠키 게임의 버섯 캐릭터 성대모사를 하곤 바다가 내민 케익을 받아먹는다. 냠.) 음~ 역시 케익은 차가워도 맛있어서 좋아~ 그래서~ 누군데? 요 케익으로 이 천유희 님의 심문에서 벗어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 오산이야? 히히. (히죽 하고 웃는 얼굴이 얼른 수습하지 않으면 몹시 귀찮아질 것 같은 예감을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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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이바다/3 (MLIaX96Tdg) 2021. 12. 28. 오전 12:26:32(놀리는 태도에 어쩔 줄 모르는 바다) 지이인짜! 장난치지 말라니까? (케익의 포크를 유희에게 쥐어준다)(그리고 두 손을 허리에 대고 짐짓 화난 얼굴을 지어보인다) 자꾸 그러면 진짜 화낸다? (수습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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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천유희/3 (LU0uYb2hyk) 2021. 12. 28. 오전 12:49:23워, 무서워라~ 알았어~ 그만할게~ (얌전히 케익과 포크를 받아들고 어깨를 살짝 움츠린다. 하지만 얼굴은 여전히 웃고 있다.) 꼭 지금 알아내지 않아도 공연날 보면 알게 될 테니까~ 호호~ (끝까지 장난 어린 말을 하곤 케익을 냠냠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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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이바다/3 (MLIaX96Tdg) 2021. 12. 28. 오전 12:54:57(이제 더 안 묻겠거니 생각을 하며 안도의 한숨 휴) 자꾸 그러면 혼자 간다? 간다 해도 친구랑 갈거야. 그런 거야. 그런거라구우우우(책상에 철퍽 엎드린다)(으으)(데미지를 너무 많이 받았다) 그나저나 바다거북스프 게임은 알아? 지금은 사람이 없지만 사람이 몇 명 오고 그러면 같이 게임도 하고 그러자.(최근에 사람이 없어서 게임을 하고 싶은 1인) 보통 세명 정도만 모이면 즉석으로 게임 하는 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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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천유희/3 (LU0uYb2hyk) 2021. 12. 28. 오전 1:09:01네에 네에~ 난 조용히 그 날만 기다릴게~ (킥킥. 작게 웃으며 케익을 입에 넣는다. 우물우물하며 바다의 얘기를 듣고 삼킨 후 말한다.) 내가 그것도 모르면서 여기 왔을까~ 당연히 알지? 그런데 나는 내는 건 못 해~ 푸는 쪽이 더 좋더라~ 그리고 이왕이면 오컬트 관련된게 더 좋구~ (재잘재잘 떠들고 남은 케익을 홀랑 먹어버린다. 빈 접시를 가까운 책상에 올려놓고 무릎 위 인형들을 만지작거린다.) 그, 뭐더라~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그런 느낌의 문제가 좋은데~ 그런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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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이바다/3 (MLIaX96Tdg) 2021. 12. 28. 오전 1:13:57아 그래?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고민고민) 일단 한 번 생각해볼게! 담에 세 명 정도 모이면 함께 풀어보자. (케익 잘 먹는 모습에 뿌듯)
/먼저 자러 가봐야 할 것 같아! 잘자! -
622 천유희/3 (LU0uYb2hyk) 2021. 12. 28. 오전 1:18:36그래주면 고맙지~ 재밌는 문제 기대하고 있을게~ (생글생글)(다시 토끼(인형)을 손에 끼우고 귀를 까딱까딱, 앞발을 파닥파닥 해보인다.)
#잘 자~ -
623 이바다/3 (MLIaX96Tdg) 2021. 12. 28. 오후 12:37:36(책상에 엎드려서 자고 있는 꽁지머리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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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천유희/3 (LU0uYb2hyk) 2021. 12. 28. 오후 7:38:07(살금살금 들어와 바다가 자는 모습을 지그시 바라본다. 어쩐지 흐뭇한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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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이바다/3 (MLIaX96Tdg) 2021. 12. 28. 오후 9:03:59(여전히 자고 있다)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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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이바다/3 (LolBNtpf2U) 2021. 12. 29. 오후 5:41:27(뭔가 누가 왔었던 것 같은데... 하는 느낌의 잠이 덜깨 멍한 표정의 여학생)(꿈뻑꿈뻑) 흐음...(책상에 기대어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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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이바다/3 (FIXazPf/Ic) 2021. 12. 30. 오후 3:07:5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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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이바다/3 (Xp.Tk4yvMI) 2022. 1. 1. 오전 12:05:46#햅삐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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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서용진/2 (2mnt8KoMxM) 2022. 1. 1. 오전 12:18:25#새해 복 많이 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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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나예찬/3 (vrQdWcX3pE) 2022. 1. 1. 오전 1:14:58#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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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이바다/3 (F1gcKyR9i6) 2022. 1. 1. 오후 12:52:32(주섬주섬 연말 분위기의 장식을 정리하고 있다)
#다들 올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게!! -
632 이바다/3 (oqaawiDSy2) 2022. 1. 2. 오후 1:04:1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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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이바다/3 (w/6gE80W7c) 2022. 1. 3. 오후 8:51:01하으암- (하품하는 중)
#스레는 1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종료하도록 할게! 그 전까지는 편히 놀러와! -
634 이바다/3 (V67CiPB0g6) 2022. 1. 9. 오전 10:25:20(데굴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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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김시내/2 (H.2PMSSgZE) 2022. 1. 9. 오전 10:33:5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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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이바다/3 (V67CiPB0g6) 2022. 1. 9. 오전 10:45:18#시내주 오랜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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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이바다/3 (Zd7GEl5IjA) 2022. 1. 15. 오전 10:32:51흐흥, 흐으음(허밍에 맞춰 발 까닥까닥)
#갱신하지 않아도 나는 항상 스레를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