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68067> [상L/게임/학교] 바다거북스프 게임 하자! (1001)
◆lvXipPWDQo
2021. 11. 14. 오후 2:27:01 - 2021. 11. 22. 오후 2: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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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lvXipPWDQo (oEwx.8Xr3A) 2021. 11. 14. 오후 2:27:01여기는 바다고등학교 해양과학실. 방과후가 되면 바다거북스프 게임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찾아와 바다거북스프 게임을 해.
위치는 2층 오른편 복도 끝에 있고 교실 중앙에 커다란 테이블이 있는 것이 특이점! 주변에 책상과 의자가 산발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쓰지 않는 교실이라 쉬는 시간에도 다들 편하게 놀러오나봐.
아, 바다거북스프 게임이 뭐냐고?
간단히 설명하자면 하나의 이야기의 결말부만 이야기하고 그 과정을 추측해가는 게임이야. 출제자가 '한 남자가 식당에서 바다거북스프를 먹고 난 뒤 자살했다. 왜 그랬을까?'라고 질문을 던지면 나머지가 네/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출제자에게 던지고 출제자는 '네/아니오/상관없음' 중에 하나로 대답하거나 어떤 질문은 중요한 질문인지 알려주고 힌트도 주면서 이야기의 과정을 추론할 수 있도록 하는 거야. 출제자는 사건의 윤곽이 잡히면 마지막에 그 이야기의 전말을 알려주는 게임이지.
내가 누구냐고?
나는 이바다! 3학년이고 이번 대 바다거북스프 게임 책임자이지. 바다고의 바다거북스프 게임의 역사를 읊자면 끝이 없지만 재미없으니까 그만하자.
그러니까,
바다거북스프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든 해양과학실로 찾아와! 같이 놀자!
- 이름칸에는 이름/학년을 적어줘. 서로는 명찰을 보고 학년을 알 수 있으니 선배에게는 존댓말을 쓰자
예시) 나이름/3
- 학생 캐릭터만 들어와줘! (선생님X)
- 중간에 난입할 때에도 게임 문답은 진행 노트를 보았거나 말을 안하고 있었을 뿐 듣고 있었다고 여기고 중간부터 참여하면 돼!
- 앵커를 사용하지 않으면 모두에게 하는 말이라고 여기면 되고 게임 중 질문도 앵커 없이 말하면 돼! 특정 사람한테 말을 걸 때만 앵커를 걸어줘! 다 같이 왁자지껄하게 있다는 느낌으로 생각하면 돼
- 새로운 사람들도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난입할 때마다 외향 설명 부탁해! 다같이 사이좋게 지내자
- 출제자는 답이 나올 때까지 되도록 자리를 지켜주고 자리를 비울 때는 말을 해주길 바라!
- 게임을 하지 않거나 출제자가 잠시 자리를 비울 경우에는 서로 잡담을 하면서 놀자
- 그 외에는 편할 때 잠깐잠깐 들어오거나 잠수를 타거나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나타나거나 상관 없이 편하게 즐겨줘! -
1 이바다/3 (oEwx.8Xr3A) 2021. 11. 14. 오후 2:28:31(까만 머리카락을 꽁지로 묶고 묶이지 않는 옆머리는 자연스럽게 내려온다. 푸른 눈동자를 깜빡거리며 턱을 괴고 누가 오지 않나 기다리고 있다)
심심하다ㅡ -
2 이상현 (Sqz5umi9oo) 2021. 11. 14. 오후 2:55:43여기에서 그 이상한 게임을 한다고 들었는데..
(검은색 머리칼은 살짝 부스스했고 졸린 건지 귀찮은 건지 까만 눈을 반쯤 감고 있는 학생이 교실 안으로 천천히 들어왔다.)(교실이 생각보다 조용했는지 자주 두리번거린다.)
아무도 없나? -
3 이바다/3 (JAxJUlqTpY) 2021. 11. 14. 오후 3:01:58여기!
(손을 번쩍 들고 몸을 일으킨다)
여기있어. 사람. 게임하러 왔어? 지금은 사람이 별로 없긴 하지만~
/이름 쓸 때 옆에 학년도 부탁할게! -
4 이상현/2 (zT0SoksCi2) 2021. 11. 14. 오후 3:06:30>>3
아, 사람 있었네.
(발견하고선 맞은편의 의자에 앉아 마주보려고 했다.)
사람이 없어도 하다보면 오지 않을까?
(고개를 살짝 갸웃거렸나)
일단은 게임하러 왔어. 바다거북스프 게임은 처음 해보지만. -
5 이바다/3 (JAxJUlqTpY) 2021. 11. 14. 오후 3:15:38>>4
잠시만. 일단은 나 3학년이라고?(명찰을 보여주며 말한다. 명찰에는 이름과 삼학년을 표시하는 색깔이 있다) 존댓말은... 됐다. 편하게 해. 단 누나나 선배라고 불러.
이름이...(명찰을 유심히 본다) 상현인가? 상현달 하현달 할때 상현이네~
바다거북스프 게임은 처음이야? 룰은 알고 있어?() -
6 박보담/1 (7A.xJ5ERoU) 2021. 11. 14. 오후 3:24:37(날개뼈까지오는 갈색곱슬끼가 있는 머리를 틀어올려 비녀로 고정해놓고 노란빛이 있는 갈색 눈동자를 두리번거리며 교실안으로 들어온다)저기,아무도 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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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상현/2 (DI8gE7.WX6) 2021. 11. 14. 오후 3:27:09>>5
(그제서야 명찰을 봤는지 반쯤 감았던 눈을 살짝 크게 뜬다.)
그럼 바다 누나라고 부를게요. 선배는 뭔가 딱딱한 느낌이라.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다가 상현이라는 말에)
차오르는 달이 되라고 어머니께서 상현이라 지으셨죠. 정작 친구들은 별명으로만 부르지만. (그러다 알아차렸다는 듯) 누나 이름은 바다... 제가 아는 그 푸른 바다?
음.. (살짝 망설였다.) 스무고개 비슷한 게임이라는 것 정도만... 잘은 몰라요. -
8 이상현/2 (DI8gE7.WX6) 2021. 11. 14. 오후 3:29:04>>6
안녕. 사람이라면 여기.
(교실 안으로 들어오는 당신에게 가볍게 손을 흔든다.)
곧 게임 시작할 것 같으니 어서 와. -
9 박보담/1 (7A.xJ5ERoU) 2021. 11. 14. 오후 3:31:16>>8 (자신에게 손을 흔들며 말을 거는 사람에 놀란듯 움찔하며 고개를 숙인다)아,안녕하세요.혹시 여기가 그 바다거북스프 게임한다는 그곳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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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상현/2 (DI8gE7.WX6) 2021. 11. 14. 오후 3:36:47>>9
놀랐어? 미안.
(움찔한 것을 눈치챘는지 먼저 사과를 건넸다.)
여기가 맞아. 저기 있는 바다 누나가 진행한다고 들었어. (바다의 쪽을 가리키고는) 자세한 건 나도 모르지만.
(그러다 명찰을 확인하고는) 보담... 후배인가? 아무튼 게임하는 동안은 잘 부탁해.
(악수하자는 듯 손을 내밀었다.) -
11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3:42:05안녕! 맞아 여기가 바다거북스프 게임 하는 곳이야~ 세명이면 충분 한 것 같고~ 처음이라도 익숙해지면 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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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박보담/1 (7A.xJ5ERoU) 2021. 11. 14. 오후 3:42:26>>10 아뇨,괜찮아요.많이는 안놀랐어요.(놀랐걸 들켰다는것에 머쓱해하며)오!역시 여기가 맞군요.(가리키는 곳을 쳐다보며)네,1학년이거든요.이상현선배님이시군요.저도 잘 부탁드려요.(명찰을 확인하고 내밀어진 손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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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상현/2 (DI8gE7.WX6) 2021. 11. 14. 오후 3:44:31응 보담 후배. 잘 부탁해.
(맞잡은 손을 몇번 흔들고는 놓아준 뒤, 의자에 다시 앉았다.)
그럼 이제 시작하는 건가요?
(바다 쪽을 빤히 쳐다보았다.) -
1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3:46:58/잠시 내가 갑자기 일이 있어서 ㅠㅠ 먼저 게임 하고 있거나 잡담하고 있어들~ 미안미안~~! 두시간 후 쯤엔 들어올 것 같다... 첫 시작인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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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박보담/1 (7A.xJ5ERoU) 2021. 11. 14. 오후 3:49:43(선배와 인사하고는 두리번거리며 자리를 잡는다)
이제 시작인건가요?조금 신나네요.
(바다선배쪽을 쳐다보면서) -
16 박보담/1 (7A.xJ5ERoU) 2021. 11. 14. 오후 3:50:18/잘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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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상현/2 (DI8gE7.WX6) 2021. 11. 14. 오후 3:51:00/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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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4:20:37(안경을 쓴 귀찮은 표정의 학생.)
(당당히 들어와서 의자 세 개를 붙여 만든 간이 침대에 눕는다. 이미 의자가 배치되어 있는 걸 보아 자주 이러는 듯.)
오, 사람이 있긴 있네— -
19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4:57:11예찬 하이! 사람이 있다! 그렇다!(신난듯 웃는다)
처음인 사람도 있으니까 간단한 문제를 준비해왔지~ 몇 번 질답이 오가면 끝날 싱거운 문제 일지도 몰라!
한 사람이 회사에 출근을 했다. 하지만 입구에서 혼자 화를 내며 집으로 돌아갔다. 무슨 일일까?
예/아니오로 할 수 있는 질문을 해주면 돼! -
20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5:01:19(바다에게 손을 흔들며 이어붙인 의자 중 가운데 의자에 자세를 바꿔 앉는다.)
질문. 오늘은 회사가 쉬는 날인가? -
21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5:02:43>>20
아니요! -
22 최가현/2 (Fpq5LJKm/k) 2021. 11. 14. 오후 5:03:30(흑발금안의 학생. 머리카락은 짧은 편이다. 캡을 머리에 얹고 있다)
사람이 있네..
집에 뭘 놓고 왔음? -
23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5:05:02>>22
반가워~ 답은 아니요! -
24 최가현/2 (Fpq5LJKm/k) 2021. 11. 14. 오후 5:06:35(손을 흔든다)
하이인 겁니다아. 보통은 회사까지 와서 화내며 집에 오는 거면 뭐 사원증 같은 거 놓고 온 걸 생각하니까.
근데 그건 아니고.. -
25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5:08:28안녕안녕— (새로 온 사람에게도 인사.)
물건을 놓고 온 게 아닌가? 그러면, 혹시 해고당했는데 깜빡 잊고 출근한 거 아니야? -
26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5:09:14사원증이라 회사에는 출입증 같은 게 없으면 못 들어가기도 하지! 근데 그것은 아니었다! 물론 그런 일이 있으면 엄청 화나겠다(키득키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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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5:09:45>>25 와아... 그것도 엄청 화가 나겠는데 그것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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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5:13:41(턱을 주물거린다.)
이것부터 물어봤어야 했겠네. 사람이 돌아간 원인은 회사에 있어? -
29 최가현/2 (Fpq5LJKm/k) 2021. 11. 14. 오후 5:13:44(손을 흔들어준다)
다들 반갑
질문 하나 더. 남자와 같은 상황을 겪은 다른 회사 직원들은 있었을까나? -
3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5:16:49>>28
회사에 있다... 음... 이건 좀 애매한데 과실은 그 사람에게 있다고 봐야될 것같아!
>>29
아니오! -
31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5:18:45(책상에 턱을 괴며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문제를 내봐야 난이도가 나오는 걸까? (키득키득 웃는다) 힌트가 필요하면 말해! 아니다 힌트 없이도 금방 풀릴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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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최가현/2 (Xv7HZvbckw) 2021. 11. 14. 오후 5:22:47역시 이런 상황에서는 가스불 켜놓고 나온 걸 잊은 게..는 농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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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5:24:06>>32
아니요! 가스불 큰일 나기는 하지(웃는다) 자나깨나 불조심!
힌트를 주자면 그 사람이 착각을 했어! -
34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5:26:01흠... 정답. 휴가 내고 출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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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최가현/2 (Xv7HZvbckw) 2021. 11. 14. 오후 5:26:28착각? 뭐야. 일요일인데 월요일인 줄 알고 뛰쳐나온 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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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5:29:53>>34
아니오! 휴가를 내지는 않았어!
>>35
비슷한 느낌인데, 땡입니다! 회사는 운영을 하는 날이니까!
힌트를 하나 더 주자면 회사는 일요일에도 쉬지 않는 회사야! -
37 최가현/2 (Xv7HZvbckw) 2021. 11. 14. 오후 5:37:48일요일에도 쉬지 않는 회사라니. 그 무슨 블랙기업..(몸서리친다)
교대근무 시간을 착각한걸까나. -
38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5:38:54>>37
정답! 그 사람은 야간 근무인데 깜빡하고 주간에 출근해버린거지! 그래서 화를 내며 집으로 갔다는 이야기~ -
39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5:40:00정답을 맞추고 나면 괜히 쉽게 느껴진단 말이지(웃는다) 방학이 끝나고 개학한 터라 그런가. 다들 오랜만인 느낌이네. 처음 오는 사람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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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5:41:03교대근무라는게 그렇잖아? 쉬지 못하는 기업... 졸업하고 취직하게 된다면 그런데는 가기 싫어... 돈을 많이 준다면 모를까(턱을 괴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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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5:50:02아... 그런 거였나. 큰 착각을 했네.
그러게 말야. 다 이름도 까먹을 뻔했어. (다시 의자들 위로 무릎을 안고 눕는다.) -
42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5:52:57엄청 큰 착각이지~ 이따가 저녁에 다시 출근해야 할테니까. 으, 너무 싫겠다. 출근 못한 사람에 대한 다른 바리에이션도 만들 수 있으면 재밌겠다. 회사가 문을 열지 못한 이유를 만든다거나.
이름이야 명찰이 있으니까(키득키득 웃는다)(예찬을 보고 묻는다) 담요라도 줄까?(주섬주섬 담요를 챙기며) -
43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5:53:46음.
퀴즈 할 사람? (수첩을 꺼낸다.) -
4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5:54:21개학 1승은 가현이인건가?(노트에 적으며 말한다) 자주 와서 먼제 3승을 달성한 사람에게는 책임자로서 선물이라도 준비해야겠네(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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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5:54:47>>43 저요!(손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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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5:58:01>>42 급하게 출근하느라 트러블이 있었다면 더 큰일이었겠어. 다른 바리에이션이라면... 그 사람은 사실 망상장애가 있어서 자신이 다니지 않는 회사에 출근한다고 생각하며 간 건데, 그 사람을 처음 보는 경비원이 그 사람을 막아서 자신이 다니는 회사가 자신을 쫓아냈다는 생각에 항의전화를 걸려고 했는데 급하게 나오느라 핸드폰을 두고 와서 집으로 돌아가는 거야, 라던가.
다들 명찰 안 차고 다녔으면 큰일 날 뻔했지... 오, 땡큐. (팔을 뻗으며) -
47 최가현/2 (npEQyQV/po) 2021. 11. 14. 오후 5:58:33나는 가볍게 한판만 하고 나가려고 온 거니까. 은근 바쁘단 말이지.
나중에 시간나면 또 올지도 모르지만?
(문을 열고 나간다)
//바이바이 -
48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5:59:04>>44 선물? 뭐야?
>>45 그럴 줄 알았지. 하지만 혼자 질문하게 될 텐데 괜찮아? -
49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6:00:00>>47 (아, 있었구나)
시간나면 또 오라구. 사람은 많을수록 즐거우니까—
(휘적휘적.) -
5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04:57>>46
아니 잠깐 그거 말하지 말고 문제로 내지! 아깝다! 그런데 들어버려서 문제로 낼수가 없잖아(웃음)(담요를 주고 자신도 담요를 또 꺼내 두른다)
>>47
다음에 또봐!!(손을 흔든다)
선물은 비밀! 사실 아직 생각 안 해봤어! 문제 최다 출제자도 챙겨줘야겠다. 문제 내는 것도 힘드니까.
한 명 더 오면 그때 문제 내는게 좋으려나? 한명 오기 전까지 잡담해도 좋고 아님 문제 내놓고 가면 나중에 천천히 답해도 되고~ 분명 방금까지 몇명 더 왔었는데 말이야(아쉬운 표정) -
51 김시내/2 (puDsZyqwbw) 2021. 11. 14. 오후 6:12:12문제 출제하러 왔는데 누가 있나?(고개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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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6:12:27(담요를 혼자서 잘도 몸에 둘둘 만다. 귀찮은 김밥.)
동아리에서 문제로 낼 순 없게 됐지만, 퀴즈 책이라도 쓰려면 가져다 써도 괜찮아. 다른 데서 퀴즈를 내도 되고.
흠. 그러다가 본인이 최다 출제하고 선물 받아가는 거 아니지?
다들 화장실이라도 갔던가... 됐어, 테이블의 진행 노트에 무슨 말이 나왔는지 적어두면 될 테니까. -
53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6:13:54>>51 안녕— 두 명 있다. 아마도.
(너에게 손을 흔드려다 실패하는, 담요를 몸에 둘둘 만 안경잡이.) -
5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14:16안녕~(손 흔들흔들) 여기 한 명 있다! 예찬이가 문제 낸다는데~ 이제 한명 더 왔으니 세 명이네! 문제 풀기 딱 좋은 숫자! 더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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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15:55>>52 최다출제하고 내가 선물받기... 좋은데? 도전이라면 받아주지!(웃음)
누구든 문제 내면 풀 준비 돠어있음! -
56 김시내/2 (puDsZyqwbw) 2021. 11. 14. 오후 6:17:07그럼 예찬이 문제 먼저 풀리면 내 문제 어때?(손 흔들며 사탕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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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6:19:12(명찰을 보고)시내라고 하는구나. 내가 먼저 말하긴 했지만 솔직히 귀찮으니까, 출제하고 온 거면 먼저 해도 괜찮아요—
안 해, 도전. 귀찮아... -
58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20:18>>56
우리가 선배인 건 알고 있지? 아닌가?(담요로 둘둘 말아서 안보이겠구나! 담요를 펼치며 보여준다) 선배 대접 받으려는 건 아니었어...(쭈글) 언니나 누나나 선배님이라고 물러준다면 괜찮ㅇ(사탕에 홀려 사탕을 받는다) 고마워! -
59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6:20:40(담요에서 손을 뺀다.)
어쩔 수 없지, 가위바위보로 정할래? (자연스럽게 사탕 받아챙기기.)
(수락할 경우 .dice 1 3. = 3 1가위 2바위 3보 룰.) -
6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21:50>>57 내 도전을 무시하는 거냐고~~~ 하지만 다음 문제는 너가 내는 걸로하자!(막무가내)
그럼 시내가 문제 내는 건가?!(두근두근 반짝반짝 눈빛) -
61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22:23가위바위보 좋지! (흥미진진하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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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김시내/2 (puDsZyqwbw) 2021. 11. 14. 오후 6:22:28앗. 바다 언니! 예찬 선배님이네요!(정신을 차리며)
그러니까....
나는 동물들을 많이 죽였고 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나에게 하트를 보냈습니다.
왜 보냈을까요?(갸우뚱) -
63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6:24:29(시내가 먼저 문제를 내기로 한 것에 대충 납득했다. 해양과학실은 의자가 난잡해서 그런지 가끔 정신없어져서 말이 부딪치곤 한다니까. 사탕 톡 까먹기.)
'나'가 동물들을 죽인 일은 사회적으로 몰매맞을 만한 일이 아닌가? -
6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25:57동물이라는 건 벌레를 말하는 것인가요?
하트라는 것은 sns상의 하트를 말하는 건가요? -
65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27:39(사탕을 까먹고 담요를 두른채 오물오물) 부비를 받아서 간식류를 사놓는 것도 좋겠어.(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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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29:28바퀴벌레를 많이 죽인 사람이라면 나도 하트를 보내겠어. 모기라거나...(대충 싫다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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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6:30:22간식 살 거면 초콜릿. 큰 봉지 하나 사두면 언제나 좋다니까. 영어... 알파벳, a, b, c, 그런 거 쓰인 걸로. (입 안에서 사탕 굴리기.)
에휴, 벌레 싫어. 귀찮아... -
68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32:31>>67
좋아. 참고해둘게(메모)
시내는 좋아하는 간식류 있어? 난 젤리 좋아해서 젤리류도 놔둬야지. 하리보로.
초콜렛은 역시 머리 쓰는 이 게임 하는데는 좋지~(동감하며) -
69 김시내/2 (puDsZyqwbw) 2021. 11. 14. 오후 6:34:11>>63 아니요!!(갸우뚱)
>>64 벌레가 아닙니다! SNS 상의 하트는.... 으음...(침묵) 애매!(갸우뚱)
>>66 으으.. 바선생 싫어!(핏기가 사라진 표정) -
70 김시내/2 (puDsZyqwbw) 2021. 11. 14. 오후 6:36:19아 맞다!(무언갈 깨달은 표정) 애매하다고 한 건 매우 중요해요!!(진지한 어조)
-
71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36:23하트는 좋아한다는 뜻인가요?
이야기를 말한 방식이 중요한가요?
동물은 인간에게 해로운가요? -
72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6:36:39동물들을 죽인 게 사회적으로 몰매맞을 일이 맞는데 하트를 보냈다고?
음... '하트를 보낸다'라는 건, 의견에 대한 동의, 옹호, 칭찬, 그런 긍정적인 감정을 전하는 것의 표현이 맞나? -
73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37:46하트가 sns 인지가 애매하다는 게 중요한 건가?!
하트...(고민) -
74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6:38:28여러 개 질문해도 괜찮은 거야?
SNS가 아니라면, 하트를 편지나 다른 매체로 보내는 건가? -
75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38:59어? 몰매맞을 일이 아니라는 뜻 아니었어?
아닌가?에 아니요 라는 거니까 아닙니다로 들었는데?(헷갈려서 시내를 쳐다본다) -
76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40:09질문 여러개도 상관은 없지? 아무래도 하나씩 질답하면 오래걸릴걸?(웃는다)
시내도 바퀴벌래 싫어하는 구나...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거야. 으... -
77 김시내/2 (puDsZyqwbw) 2021. 11. 14. 오후 6:40:17아 내가 헷갈렸다. 몰매맞을 일이 아니라는 뜻이었습니다!!
-
78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6:40:31몰매맞을 일이 아니라면 '아니에요'라고, 말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몰매맞을 일이 아니다'를 부정한 거라고 생각했어... (의자에 앉아 담요를 어깨에 덮는다.)
-
79 김시내/2 (puDsZyqwbw) 2021. 11. 14. 오후 6:42:03바퀴는...(몸을 부르르 떤다)
>>74 네!! 매우 중요해요 이거!(양 팔 파닥파닥) -
8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42:34그럴수 있지 그럼그럼(고개 끄덕끄덕)
오랜만에 바거숲하니까 좋다....(힐링) -
81 김시내/2 (puDsZyqwbw) 2021. 11. 14. 오후 6:43:14>>71 하트는 긍정의 의미입니다!
이야기를 말한 방식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동물은 인간에게 해롭지 않습니다!! -
82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6:43:53그러면... 아까 바다가 한 질문과 비슷하지만 다른 질문. '나'가 죽인 동물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확실히 '죽어도 되는 동물'로 생각될 만한 것들인가? 바퀴벌레나, 모기 같은 것.
-
83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44:26혹시 하트가 심장의 의미인가요?
심장 치료할 때 장기를 기증하곤 하니까 그런 의미로 -
84 김시내/2 (puDsZyqwbw) 2021. 11. 14. 오후 6:44:38저도 젤리 좋아해요! 틱톡젤리나 꿀젤리!! 재밌어요! 딸깍딸깍!(손으로 젤리를 부러뜨리는 시늉)
-
85 김시내/2 (puDsZyqwbw) 2021. 11. 14. 오후 6:45:26>>82 아니요! 곤충이나 해충이 아닙니다!!!(고개를 세차게 가로젓는다)
>>83 그, 그렇게까지 잔인한 바거슾이 아니예요!(깜짝 놀래며) -
86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47:40(놀라는 모습에 낄낄 웃으며) 잔인한 이야기도 많으니까~ 심장은 아니로구만(웃는다)
>>84 젤리~ 좋지~ (틱톡젤리, 꿀젤리를 메모한다) -
87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6:48:18(진행 노트에 끄적끄적.)
[문제: 나는 동물들을 많이 죽였고 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나에게 하트를 보냈습니다. 왜 보냈을까요?
1. '나'가 동물을 죽인 일은 몰매맞을 일이 아니다.
2. 동물은 벌레가 아니다.
3☆. 하트가 SNS 상의 하트인지는 애매하다.
4. 하트는 긍정의 의미다.
5. 이야기를 말한 방식은 중요하지 않다.
6. 동물은 인간에게 해롭지 않다.
7☆. 하트는 편지나 다른 매체로 보내지는 것이다.
8. 동물은 죽어도 될 만한 것들이 아니다.
9. 하트는 심장이 아니다.]
틱톡... 뭐? 요즘 애들은 그런 거 좋아하나. (턱 괴기.) -
88 김시내/2 (puDsZyqwbw) 2021. 11. 14. 오후 6:49:46>>86 바다언니 짓궂어!(우는시늉)(과장스럽게 훌쩍훌쩍 소리를 낸다)
힌트를 하나 드리자면, 동물과 하트에 집중해보세요! -
89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6:51:21(다갈색의 곱슬거리는 머리를 하고 후드집업을 교복 위에 걸친 남학생이 살짝 안경을 손가락으로 밀어 올리며 이야기한다. 다만 안경은 다시 슬쩍 내려온다.)
혹시... 모바일 게임 아닐까? 예전에만 해도 그런 류의 하트가 종종 쓰였으니까...
사람들이 보냈다는 하트가, 게임의 재화나 에너지... 그런건가요? -
90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6:52:04질문.
동물을 죽인 건 '나'의 의지인가?
사람들이 하트를 보낸 건 응원을 위해?
동물들을 위해서 하트가 필요한가? -
91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52:16>>87 정리 고마워! 요즘 애들 하기에는 한살 차이밖에 안나는데?(키득키득)
>>88 (오버라는 것을 알지만 장난처럼 웃으며 시내의 어깨를 토닥토닥하려한다)
동물이라는 것은 사람인가요?
잔인한 건 아니라고 하지만(웃는다) 왜 잔인한 생각밖에 안나지?(갸웃거리다가 키득키득 웃는다) -
92 김시내/2 (puDsZyqwbw) 2021. 11. 14. 오후 6:52:27>>89 안녕!(밝게 웃으며 사탕 건네기)
헉 맞아! 이거 엄청 중요해!!!(고개 끄덕이기)
#잠깐 다녀올게! -
93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53:47>>89
안녕! 아 모바일게임! 그거 sns라기엔 애매한 그런 거네!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었는데. 정답이 아니라고해도 말이야! -
94 김시내/2 (puDsZyqwbw) 2021. 11. 14. 오후 6:54:22>>90 네! 나의 의지입니다!
응원을 위해 보냈어요!(고개 끄덕이기)
이건 애매하다!!! 살짝!(갸우뚱) -
95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54:29#다녀와~~
-
96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55:56와아~ 모바일 게임은 생각 못했었는데~~!(놀라며 웃는다) 이제 동물이라는 것만 맞추면 되겠다!
-
97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6:56:25>>89 (다리 꼰 위에 진행 노트를 올린 채로 앉아 있는 안경잡이가 슬쩍 내려가는 안경을 본다. 안경 동료를 만났는데 너 안경이 좀 이상하다?)
>>91 별말을. 일년이 얼마나 긴 시간인데. 강산도 바뀌는 시간이다— (그건 십 년이지만?) -
98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6:57:36그러고보니 똑같은 동물 세 개를 이으면 팡—터지는 그런 게임이 있었던 거 같은데. 그런 게임을 오래 하던 '나'가 하트가 없어서, 사람들한테 보내 달라고 한 건가?
-
99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6:57:53>>92 땡큐, 땡큐! (망설임 없이 사탕을 입안에 까 넣었다.)
키위맛이네. 마음에 들어.
>>93 확실히... 하트 보내는 게임이면 sns가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기도 힘들죠. 어쩌면 난 천재가 아니...겠죠. 당연히. 흐흐... -
10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6:58:47(검정 단발머리를 꽁지로 묶은 여학생. 담요를 두르고 있다. 안경 낀 둘을 보며 웃는다) 여기 안경 낀 사람이 두명이네~ 안경 불편하지 않아?
예찬, 너 모바일 게임인 거 알았어? 난 게임을 안해서 몰랐네. 이게 바로 세대차이? -
101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7:00:38>>98 동물... 앗, 그러고보니 그런 류의 게임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게...!
저도 그게 아닐까싶어요. 동물을 터뜨리는... 음, 그걸 죽이는거라고 한다면 좀 무시무시한 표현이지만. -
102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00:43>>98
오 이거 말 되는데? 그것도 동물이라고 할 수 있지! 시내 오면 그거 물어보면 되겠다!
>>99
천재야! 발상의 전환! -
103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7:01:46>>100 흐흐, 평소에는 별로 안 불편한데 오늘은 안경이 망가지는 바람에... 마치고 바꾸러 가려고요.
그래도 익숙하면 별로 불편하진 않아요. -
104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7:02:11>>99 천재가 아니라도 날카로운 생각인데. 나는 하트가 게임의 재화라는 생각은 전혀 못 했어요—
>>100 ...안 불편하겠어? (가벼운 짜증.)
저 애가 말하기 전엔 나도 몰랐지. 근데 세대차는 무슨 세대차야? 우리 나이도 같은데. -
105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02:19그러게 그걸 죽인다고 표현하다니! 잔인한 거 아니라고 하더니(잔인한거 아니다. 키득키득 웃는다)
용진이 좋아하는 간식 있어? 부비로 사려고~ -
106 김시내/2 (puDsZyqwbw) 2021. 11. 14. 오후 7:04:22#돌아왔어!!
-
107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05:05용진이 안경이 망가진 이유로 시내 올 때까지 바거숲 어때?(농담처럼 말한다. 아님 말고)
>>104 불편하면 렌즈를 끼거나 시력교정수술 하거나 할수도 있지~ -
108 김시내/2 (puDsZyqwbw) 2021. 11. 14. 오후 7:05:32>>98 헐! 어떻게 알았죠!?(당황한 표정) 정답입니다!!!(박수를 친다)
나는 애니X 하이랭커입니다! 하트를 다 썼기 때문에 친구들이 하트를 보내줬습니다!! -
109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7:05:53보통 이런 때는 '아니, 천재는 아니지' 하고 태클이 들어오지 싶었는데...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좋아하는 간식이요? 삶은 풋콩...은 아니고, 날도 요즘 추운데 호빵은 어떨까요? -
11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06:11시내 왔다! 동물이 나오는 퍼즐게임이냐는 얘기가 나왔었어~! 그 동물 터트리는 게임!
-
111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08:07그럼 예찬이 1승. 용진이의 어시가 컸으니 용진이도 1승을 주지! 3승 먼저 한다고 커다란 선물이 있는 건 아니지만 말이야(웃는다)
-
112 이상현/2 (sP/CV8DmZE) 2021. 11. 14. 오후 7:08:50어라, 벌써 시작하고 있었네.
(잠시 매점에 다녀온 것인지 손에 과자나 음료수가 가득 든 봉지가 들려있다.)
먹으면서 하는 건 어때?
(게임에 참여하려는 건지 의자를 끌어와 앉으며 봉지를 모두에게 내밀었다.) -
113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7:09:15>>103 어쩌다가 망가진 거에요? 침대에 올려놨다 밟았나? (꼭 자기 같은 생각을.)
>>107 귀찮아... 눈 아파.
>>108 이 영광을 미스터 서에게 돌리겠어요— (너스레 떨며 진행 노트의 글을 마친다.) -
11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09:23시내 문제 재미있었어! 애X팡을 그렇게 무시무시하게 소개할줄은 몰랐지만 말이야~(놀리듯 말한다)
이제 문제 내가 하나 시내가 하나 냈군(메모) -
115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11:34용진이는 삶은 풋콩을 좋아하는구만. 나도 좋아하는데 뭔가 시골 느낌 난다(웃는다) 호빵 좋지 호빵(메모)
상현 하이! 아니 이런 과자를...!(신나하며 한 봉지 뜯는다) 고마워!
미스터 서래(빵터짐) 용진이 이제 미스터 서라고 부르면 되는 부분? -
116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7:12:42용진이 어르신 입맛이... 호빵은 나도 좋아.
오, 과자. 땡큐— 🥔깡 사왔어요? (봉지 뒤적.) -
117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7:13:02>>112 우후! 최고! 마침 엄청 출출했었어.
>>113 주먹질을 하고 싸우다가 망가졌지요. 흐흐.
...농담이예요. 그냥 지나가다가 공을 맞아서...
동물팡 치고는 꽤나 살풍경한 서술이었지만... 그래서 바다거북스프가 아닐까 싶기도 하지요... 흐흐. 발상의 전환이 보이는 문제였어요.
-
118 김시내/2 (puDsZyqwbw) 2021. 11. 14. 오후 7:13:07문제 맞춘 예찬 선배와 용진에겐! 빼빼로!(오리지널 빼빼로를 하나씩 나눠준다)
그럼 조금 이따가 올게요!(생머리 여학생이 손을 흔든다)
#나중에 다시 올게! 상L처음인데 이렇게 하는 거 맞겠지..ㅎㅎ -
119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7:14:33삶은 풋콩... 할머니께서 자주 삶아줬지요. 요즘은 잘 못먹게 됐지만. 제가 직접 삶으니까 맛이 없더라고요.
-
120 이상현/2 (sP/CV8DmZE) 2021. 11. 14. 오후 7:14:59>>116
어- 새우깡은 있는데요.
(새로 나온 새우깡 블랙을 내밀었다.)
>>117
마음껏 먹어.
문제가 마침 끝나는 타이밍에 온 것 같네?
(다른 사람이 문제 내주길 기다리기 시작했다.) -
121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7:15:55시내는 나중에 봐!
자, 그러면 다음 문제 내실 분 있나요? 어떤 문제든 이 미스터 서가... 맞출 리는 없지만. 흐흐. -
122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16:08공 맞았다고? 아이고. 다친 데는 없어?(걱정) 안경만 다쳤다면 그나마 다행이네!
맞아 말장난이 재미있는 문제였어! 시내 나중에 또 봐~(손 흔들) -
123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17:16#보통 상라 어장이 보통 상라하곤 좀 다른 느낌이지만 시내주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문제 내느라 수고했어~!
-
124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7:17:47운없네요—
그래, 원래 바다거북 수프가 이런 거죠. 간단한 건 부풀리고 심각한 건 감춰 괜히 어렵게 하기. 이런 게 재밌지만.
>>118 어어— 잘 먹을게요. 또 와요. (손 휘적.)
#훌륭합니다. -
125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7:18:28번개같은 반사신경으로 피하나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옆집 늙은 개 '번개'같은 반사신경이라 그만...
머리속이 약간 흔들리는거 외엔 괜찮아요. 아마도.
근데, 바다 선배는 언제부터 그림자분신술을 할 수 있게 됐어요? 지금 막 둘...셋으로 보이는거 같은데. -
126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18:41>>119 삶은 풋콩 맛있는데... 나도 내가 삶으면 그런 맛이 안나더라고.
(과자를 먹으며 말한다) 예찬이가 문제 낸다고 했던 것 같은데~ -
127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7:19:04#킵 고잉 시내주
-
128 정하리/1 (/RYz5NZeqo) 2021. 11. 14. 오후 7:19:14(백발에 가까운 은발의 키 큰 남학생이 해양과학실로 저벅저벅 들어온다.) 소문 듣고 찾아왔습니다. 여기가 바로 그... 뭐 하는 데였더라. (멀뚱멀뚱.)
-
129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7:19:44...보건실 안 가나?
-
130 이상현/2 (sP/CV8DmZE) 2021. 11. 14. 오후 7:20:14#잘가요 시내주!
-
131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7:20:18(저 멀리서 우다다다 달려오는 키 작은 여학생 하나. 온갖 장식 달린 머리띠며 머리핀이며 화려하다.)
오늘의 윤슬★거북스프!!! 멀리서 보아도 아름답고 귀엽고 사랑스러워 눈에 띄는 이 샤이닝 걸은 누구~?!
정답은 바로바로오~! 강! 윤! 슬!!!
(요란하게 등장한다.)
#난입! -
132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20:22>>125
(용진의 말에 웃는다) 뭐야 그말(키득키득)
너 안경 빨리 새로 맞춰야겠다(웃음) -
133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7:21:05다녀왔는데, 불치병이래요. 꾀병이거든요.
-
134 이상현/2 (sP/CV8DmZE) 2021. 11. 14. 오후 7:21:13용진이는 보건실을 가야겠는데...
>>128
바다거북스프 게임.
(손을 가볍게 흔들었다. 인사하는 걸까?)
어서와~ -
135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21:42두 사람 다 안녕! 여기는 바다거북스프 게임 하는 곳이고 지금 잠시 쉬는 타임이야 마침 잘왔어!(자기가 사온 것은 아니지만 과자와 음료를 권한다)
-
136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22:46꾀병은 불치병이지(끄덕끄덕)
-
137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7:22:47>>128 어어. 바다거북 수프 하는 집입니다. 잘 왔다. (담요를 덮은 안경잡이가 손을 흔든다.)
>>131 슬아, 오늘도 요란스럽네요. 문 잘 닫고 들어오시고. (위와 같음.) -
138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7:22:54오늘도 북적북적 복작복작 시끄럽네요 선배님들그리고 귀여운 1학년 친구들~ 지금 아무도 문제 안 내는 중인가요??
(익숙하게 테이블에 앉아 과자 와작와작) -
139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7:23:05>>128 안녕! 여기는 바다거북스프를 먹으며 사악한 고대-외계 바다거북신을 소환하는 컬트...
가 아니라 해양과학부야. 사실상 바다거북스프게임연구부지만. 한번 해볼래?
>>131 여전히 시끌벅적한데! 필살 개그를 몰고 다니는구나! -
140 이상현/2 (sP/CV8DmZE) 2021. 11. 14. 오후 7:23:54>>131
눈 깜짝할 사이에 문제 하나가 지나갔어..?!
(요란하게 등장하는 것 때문인지 조금 놀란 눈치였다.)
하여튼 어서와. 너도 바다거북스프 게임 하러 온 거야?
>>135
누나도 하나 드시는 건 어때요?
(새우깡과 콜라를 건넸다.) -
141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7:24:33>>137 환기 했어요? 예찬 쓴배님?? 안 했죠??? 바람을 몰고 오는 윤슬이 난입했으니 오래 묵어 고여버린 공기를 후레싀~하게 바꿀 필요가 있다구요!! 그리구 이미 앉아버렸는걸요. (당당!)
-
142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7:27:19>>139 오우, 노우~! (과장되게 한탄하며 절레절레) 쓴배님. 필살 개그가 아니라 윤슬★거북스프! 개그가 아니라 삶의 지혜와 앞날의 지침과 세상의 진리가 모두 담긴 고져스~하고 인터레스팅~한 문제라고요!
>>140 그렇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문제를 맞출 기회는 순식간에 지나가버리고 말죠! 다음부터는 민첩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재밌다며 깔깔 웃는다.) 그럼요, 물론이죠! 아~ 아쉽게도 지금은 아무도 문제를 안 내는 것 같지만요? -
143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7:27:51새우깡 블랙은 매운맛인가...? (신라면 블랙을 떠올리면서 뜯는다.)
>>141 아 추워... 닫으라고... (라고 하면서 자기가 일어나긴 귀찮아하는 모습이다.) -
14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27:57>>140
고마워!(받아서 콜라를 마신다)
그래서 누가 문제를 낸다고? (예찬 쪽을 바라본다) -
145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7:29:30...누가 문제 낸댔나? 잘 모르겠는데. 문제 낼 사람 있어? (이번 차례는 자기가 낼 차례지만... 사람이 많아져서 급격히 귀찮아진 것 같다.)
#예찬이의 생각과 오너의 생각은 전혀 상관이 ㅇ벗습니다. -
146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7:29:41>>142 바다거북스프 게임에서 앞날의 지침과 세상의 진리와 고져스를 찾을 수 있으면... 아마 수능에서 나오지 않을까? 흐흐.
그래도 인터레스팅은 할거 같으니까 됐나? -
147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7:30:17>>143 제 기억이 맞다면 매운 맛이었을걸요~? 그리고 담요도 덮고 계시면서 춥긴요! 추워요? 바다거북스프의 열기로 후끈후끈하게 뎁히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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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7:31:14(아직은 문제 낼 생각이 없는듯... 과자만 와작와작 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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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31:15좋아! 예찬이가 아니면 내가 내겠다!
방학동안 준비를 좀 했지~ -
150 이상현/2 (sP/CV8DmZE) 2021. 11. 14. 오후 7:31:46>>142
민첩함과는 거리가 먼 삶을 추구하고 있어서 그건 어려울지도..
(깔깔 웃는 모습에 곤란하다는 듯 볼을 긁적였다. 자신과 텐션이 정 반대인 아이였던지라 신기했나.)
다들 문제를 준비 중인 걸까.. 네가 내보는 건 어때?
(슬쩍 제안했다.)
>>143
트러플 맛이라던데.
(하나 깐 것을 집어먹고는 눈을 찌푸린다.)
...나는 별로 안 맞는 맛이지만. -
151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7:32:15>>149 오! 바다쓴배님 멋져요!! 가라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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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7:32:41오예!
사실, 아무도 내지 않으면 나라도 당장 생각해내야 하나 싶었거든요... -
153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7:33:05좋아, 그러면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부터 내려온 이 스프 레시피는 더 아껴둬야겠네. (새우깡 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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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이상현/2 (sP/CV8DmZE) 2021. 11. 14. 오후 7:33:43문제 내는 건가요? 기대하고 있어요.
(팝콘과자 와작) -
155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7:33:55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이 게임 그렇게 오래된 게임이란 말이었어요?!?! 윤슬레시피는 고작 할아버지의 아버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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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34:43재미 없을지도 모르지만 선배로서 실패하는 모습도 보여줘야 다양한 문제가 나오지 않겠어?(어깨 으쓱)
여자는 여행을 갔다가 집에 돌아왔다. 그런데 소파 밑에서 휴대폰을 발견하고 화가 났다. 왜 화가 났을까? -
157 이상현/2 (sP/CV8DmZE) 2021. 11. 14. 오후 7:35:22바다거북스프 게임이라는 건 일종의 가보였던 걸까?
(정신이 혼란해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 -
158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35:29나예찬 넌 다음이라고! 각오하라고!(다음에는 물리적으로 문제를 뱉어내게하겠다는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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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7:36:14음... (시선 피하기.)
휴대폰은 원래 소파 밑에 있었나? -
160 이상현/2 (sP/CV8DmZE) 2021. 11. 14. 오후 7:36:24으음...
휴대폰은 여자의 것인가요? -
161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7:37:28질문질문! 여자는 여행을 갈 때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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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7:37:51음... 여행지에서 이미 새 핸드폰을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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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7:37:52>>159의 질문의 범위는 '여행 가기 전부터'야.
그리고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는 당연히 농담이야. ...할아버지의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바다거북 수프는 대체 뭐야? -
16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37:59>>159 아니오! 조금 중요!
>>160 아니오! 중요! -
165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38:50>>161 네!
>>162 아니오! -
166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7:38:55여자는 집에 혼자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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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이상현/2 (tymK/KoP7w) 2021. 11. 14. 오후 7:39:41휴대폰은 여자의 남자친구의 것인가요?
여행 가기 전과 갔다 온 후에 휴대폰에 달라진 점이 있었나요? -
168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39:51>>166 아니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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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7:40:14여자는 누군가와 동거를 하고 있었나요!
>>163 후후...... 궁금하신가요? 윤슬의 아버지의 할아버지가 대대손손 물려주신...... 순☆같은 장맛의 바다거북스프가...!!! -
17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40:23>>167 둘 다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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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40:49>>169 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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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7:40:49>>169 핫! 이 질문은 취소.
민첩하지 못 한 질문이었어...!! (테이블 탕탕 침) -
173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7:41:15음... 정답. 여자가 여행 간 사이 여자의 동거인(아마, 연인)이 집에 다른 사람(내연자?)을 들였는데, 여자가 돌아오자 급하게 흔적을 치우려다 치우지 못한 휴대폰을 소파 밑에 숨겼다.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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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41:20장맛으 바다거북스프라니....(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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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7:41:50...... 엥?
누군가와 같이 살고 있는데 혼자 살고 있다......? 흐으으으음...... -
176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42:17>>173 비슷한데 조금 달라! 너무 진한 맛이었어(웃는다). 조금만 바꾸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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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정하리/1 (/RYz5NZeqo) 2021. 11. 14. 오후 7:42:33>>131 (해양과학실 입구에 서있다가 하마터면 와다닥 달려오는 당신과 부딪칠 뻔했다. 어찌저찌 피하긴 했지만.) 안녕. 방금은 문제가 너무 쉬운 거 아닐까. ...연습게임이었나?
>>134 (명찰 색을 보고는 꾸벅 인사.) 아, 맞다. 그랬지. 게임 이름이랑 규칙을 까먹어서요. (그럼 다 까먹은 거 아닐까?) 그런데 다행히 방금 다시 떠올렸어요. (응?)
>>135 고마워요, 선배. 선배가 소문의 그... 그거죠? 올해의 그... 네. (자연스럽게 음료를 받아들어 마시기 시작한다.) 진행 노트, 이거 봐도 될까요?
>>137 환영 감사합니다. (마주 인사를 건넨다.) 해양 생물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이유가 잡아먹기 위해서였군요. 어쩐지 사람이 많더라. (혼자 납득.)
>>139 사악한 컬트...! 가 아니었군요. (끄덕끄덕.) 나중에 문제가 생각나면 해 볼게요. 지금 즉석에서 뭔가 하긴 무리예요. 아마도? -
178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42:59>>175 엥? 내가 뭘 잘못 말했나?(다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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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7:43:40>>178
#앗 아닙니다 뒷사람이 답변을 잘못 읽었네요 에콩(뚝배기를 깬다) -
180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7:44:42여자는 핸드폰에서 찾을 수 있던 내용이 아니라, 핸드폰이 소파 밑에 있었던 사건 자체에 대해 화가 난건가요?
-
181 정하리/1 (/RYz5NZeqo) 2021. 11. 14. 오후 7:45:19뭐랄까, 답이 거의 나왔다는 이야기려나요.
휴대폰은 동거인의 것인가요? -
182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7:45:25바다거북 수프를 먹는다는 건 농담이야. 동명의 퀴즈를 즐기고 있긴 하지만...
연인과 내연자를 제외한 추리까지는 맞아? -
183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45:41>>180 예! 중요!
힌트. 왜 소파 밑에 휴대폰이 있었을까가 중요! -
184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7:46:18있죠있죠, 여자는 소파 밑의 휴대폰 주인한테 전화를 걸었었나요??
휴대폰 때문에 곤란한 일이 있었어요?
여행은 혼자 갔을까요!
>>177 핫. 냉정하게 문제 난이도를 분석하다니! (깔깔 웃는다.) 다음부터는 좀 더 어려운 걸로 낼까?! 아. 그리고 부딪칠뻔한 건 미안. 다음부턴 조심할게. -
185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46:32>>181 아니요!
>>182 아니요! 동거인은 연인은 아닙니다! -
186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47:29>>184
아니요! 아니요! 네! -
187 이상현/2 (wX2KGzd4XE) 2021. 11. 14. 오후 7:48:58동거인이 핸드폰 잃어버렸다고 여자에게 거짓말을 하기 위해 소파 밑에 숨겼는데 거짓말이었던게 들통나서.. 라거나?
너무 가벼운가? -
188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7:49:21동거인은 가족?
-
189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7:49:48휴대폰의 내용물을 여자가 봤을까요...?
-
19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50:29>>187 아닙니다!
동거인의 핸드폰이 아니고 다른 제3자의 휴대폰이며 그것이 있기까지의 과정이 중요해! 여행에 다녀온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
191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50:59>>188 네!
>>189 아니오! 내용은 중요하지 않아! -
192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7:51:12정답! 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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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7:53:38#잠시 자리 비우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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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정하리/1 (/RYz5NZeqo) 2021. 11. 14. 오후 7:53:40>>182 바다거북이 죽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건전하게 게임하는 동아리여서 마음이 놓여요. (끄덕끄덕.)
>>184 괜찮아, 괜찮아. (사과는 넣어두라는 듯 말한다.) 더 어려운 문제도 좋아. 내가 맞히거나 못 맞히거나 둘 중 하나니까. 확률은 50퍼센트지. (확률이란 게 그런 건 아닐 텐데...) -
195 이상현/2 (wX2KGzd4XE) 2021. 11. 14. 오후 7:54:02#저도 잠시 자리 비울게요! 다들 저녁 챙기세요!
-
196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54:39>>192
아니오!(웃는다) 장물 아니야(키득키득) 불법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발상은 좋았어 -
197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7:55:23엄마가 여행을 다녀온 사이에 자식이 친구를 불러서 놀다가 핸드폰을 깨트려서 몰래 숨겼다? 으음... 모르겠네.
-
198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55:27#다녀와~~ 다들 맛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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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정하리/1 (/RYz5NZeqo) 2021. 11. 14. 오후 7:55:35여행을 다녀온 동안 휴대폰의 주인(동거인이 아닌 제3자)이 집에 들어왔나요?
#다녀와요!! -
20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57:27>>197
아앗! 비슷해! 거의 정답! 근데 핸드폰을 깨뜨림 건 아니고! 여자는 엄마가 아니고 친구를 부른 건 비슷! 휴대폰은 안깨짐! -
201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7:58:03>>199 예!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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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7:58:49으으음... 이거 의외로 어려운데... 알듯말듯 모르겠으니... (머리를 짚고 고민한다.)
도둑이 들었다가 자기 핸드폰을 두고 간걸지도? ...그럴 리 없지만. -
203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8:02:02>>202 아니오!
힌트. 술! -
204 정하리/1 (/RYz5NZeqo) 2021. 11. 14. 오후 8:03:34여자가 집에 들어왔을 때 동거인이 집에 있는 상태였나요?
찾은 게 휴대폰이 아니라 다른 물건이었어도 여자는 화를 냈을까요?
...술이라. -
205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8:06:16>>204
아니오! 예!
동거인은 없는 상황이었고 다름 물건이었다고해도 화가 났을 거야! -
206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8:06:39술... 술을 마시면... 술술 풀리려나...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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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8:07:01*진행 노트
[문제: 여자는 여행을 갔다가 집에 돌아왔다. 그런데 소파 밑에서 휴대폰을 발견하고 화가 났다. 왜 화가 났을까?
1☆. 휴대폰은 원래 소파 밑에 없었다.
2★. 휴대폰은 여자의 것이 아니다.
3. 여자는 여행 갈 때 휴대폰을 가지고 갔다.
4. 여자는 여행지에서 새 휴대폰을 사지 않았다.
5★. 여자는 집에 혼자 살고 있지 않다.
6. 휴대폰은 여자의 남자친구의 것이 아니다.
7. 휴대폰은 여행 전후 달라진 점이 없다.
☆추리: 여자가 여행 간 사이 여자의 동거인(아마, 연인)이 집에 다른 사람(내연자?)을 들였는데, 여자가 돌아오자 급하게 흔적을 치우려다 치우지 못한 휴대폰을 소파 밑에 숨겼다. -> 비슷한데 조금 다름, 순한맛.
8★. 여자는 핸드폰이 소파 밑에 있었다는 사건 자체에 화가 났다. -> 소파 밑에 휴대폰이 있었던 이유가 중요.
9. 휴대폰은 동거인의 것이 아니다.
10. 동거인은 연인이 아니다.
11. 여자는 소파 밑의 휴대폰 주인한테 전화를 걸지 않았다.
12. 여자는 휴대폰 때문에 곤란한 일이 없었다.
13. 여자는 여행을 혼자 갔다.
☆추리: 동거인이 핸드폰 잃어버렸다고 여자에게 거짓말을 하기 위해 소파 밑에 숨겼는데 거짓말이었던게 들통나서.. -> 동거인의 핸드폰이 아니고 다른 제3자의 휴대폰이며 그것이 있기까지의 과정이 중요. 여행에 다녀온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14. 동거인은 가족.
15. 휴대폰의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추리: 장물!! -> 아니다. 불법이 아님.
☆추리: 엄마가 여행을 다녀온 사이에 자식이 친구를 불러서 놀다가 핸드폰을 깨트려서 몰래 숨겼다 -> 거의 정답. 핸드폰은 깨지지 않았고 여자는 엄마가 아니고 친구를 부른 건 비슷.
16. 도둑이 들지 않았다.
★힌트: 술]
(노트를 정리 중인 것 같다.) -
208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8:07:27흠 문제가 너무 애매했나?
정리해보면 동거인은 가족이고, 제3자가 휴대폰을 두고 갔고, 여자는 여행에 돌아와서 다른 사람의 물건을 보고 화가 난 거지! -
209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8:07:58용진아 우리 미성년자라고! 나는 내년이면 가능하지만!(어깨 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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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8:09:20예찬이 노트 정리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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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8:09:25여자가 집에 친구 부르지 말랬는데 동생?이 몰래 친구 불러서 술마시고 놀았는데 증거 다 치워놓고 소파 밑에 들어간 핸드폰을 못 찾았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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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8:09:32정답!
여행 다녀온 사이에 집청소 해놓으라고 했는데 동거인 이쫘식이 하라는 청소는 안 하고 친구들 불러서 술이나 진탕 퍼마시며 놀아서 빡쳤다!!! -
213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8:10:03...... 민첩하지 못 해서 정답 풀이가 겹치고 말았다아악......!!!
(테이블 위에 엎드린다) -
214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8:11:48이것도 맞으리란 보장은 없잖아? 이번 문제에선 두 번이나 틀렸고. (새우깡 세 개씩 와작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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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8:12:28그치만요! 이래서야 이 인텔리전스하고 고져스한 강윤슬이 예찬 쓴배 답안을 보고 베낀 것 같잖아요! 미안하고! 자존심 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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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서용진/2 (8.9H1V83jo) 2021. 11. 14. 오후 8:12:34가족이라면...
여자가 여행을 간 동안, 동거인이자 가족인 남편이 부인 몰래 친구들을 불러서 알코올 파티를 하다가 그 친구들 중 하나가 핸드폰을 두고 간걸까요?
연인이 아니지만 가족이라고 해서 연인이었던 이력이 없던것만은 아니고... -
217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8:14:14>>211 >>212 둘 다 정답! 동거인은 남동생이었고 이 자식이 친구 데려오지 말랬는데 데려와서 술 진탕 먹고 증거를 못치운 거지! 너무 많이 마셔서 소파 아래에 휴대폰을 두고 가는 줄도 모르고 허겁지겁 나갔는 모양!
둘다 정답이야! 고생했어!!(짝짝짝) -
218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8:15:59>>216 매운맛인 것 같다(웃는다) 남편이라고 해도 사랑하지 않는다면 더이상 연인이 아니라는 의미인가? 심오하네(키득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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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김시내/2 (puDsZyqwbw) 2021. 11. 14. 오후 8:16:12음료수를 사왔어요! 맛있는 피크닉!!(인원 수대로 피크닉을 사온 생머리 여학생이 헥헥 거린다)
벌써 퀴즈 맞춘 거예요? 우와....!(모르지만 박수치기)
#돌아왔지롱! -
220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8:16:34우윽...... 기쁜데 안 기쁘고 안 기쁜데 기뻐요. 이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죠? 슬픈 표정으로 환호성을 질러야 하나? 기쁜 표정으로 울어야 하나?
아무튼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윤슬의 칭찬-사탕 받으시라!!! (참가자들 앞에 사탕 한 개씩 놓으며 돌아다닙니다) -
221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8:16:48#잠시 자리 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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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정하리/1 (/RYz5NZeqo) 2021. 11. 14. 오후 8:17:15다들 수고. 술은 적당히 마셔야 한다는 교훈이네요. (박수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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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8:17:34>>215 거의 동시에 말했으면서 엄살은. 노트나 끄적이던 나와 달리 그동안 열심히 생각해서 나온 답인 건 알고 있거든요? 베꼈단 소릴 누가 해.
역시 동시정답인가— 남편이니까 지금은 연인이 아니란 뜻 아니야? -
224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8:18:03>>219 와! 피크닉! 피! 크! 닉! 고마워요!!! (피크닉 받고 잽싸게 빨대 꽂아 잽싸게 후루룩 다 먹어버립니다)
...... 인원수대로 사왔나요 혹시? -
225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8:19:58그럴 땐 창문 열고 전방에 함성 발사— 하는 건 어떨지.
오, 요즘은 사탕 주는 후배가 유행이에요? 땡큐.
피크닉도 땡큐— 마침 새우깡 먹느라 목 말랐어요. 역시 술 보단 피크닉이 낫겠죠? 근데 다들 이것저것 사 오네... -
226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8:21:25>>222 그러게! 뭐어, 저같이 똑똑한 사람이었다면 그런 뒷정리정도는 순식간에! 슉! 샥! (입으로 소리 내며 팔을 휘적휘적) 치워버렸을 테지만! 그리고 하리도 고생 많았어~~ 자 여기 포도맛 사탕! (하나 톡 놓아준다.)
>>223 예엑?! (놀라서 말소리에 삑사리가 납니다) '노트나 끄적이던' 이라뇨!! 질문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이게 어디 답인지 인과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헷갈리는 이런 문제에서 그런 정리가 얼마나 머리를 많이 쓰고 또 얼마나 도움이 되는 행동인데요!! 저는...... 윤슬은 그냥 새우깡-블랙이나 먹고 있었다고요!!! 그리고 베꼈단 소리는 윤슬이 했습니다! (...맞는 말이긴 하다.) -
227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8:21:43*진행 노트
[문제: 한 소년이 하늘을 보다가 강한 빛이 번쩍이는 걸 보았습니다. 그 빛을 보고 소년은 기뻐하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자, 다음 문제. 바로 나가요— -
228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8:22:26(해양 과학실 창문 발칵 엽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다시 창문 닫고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돌아와 앉습니다) -
229 정하리/1 (/RYz5NZeqo) 2021. 11. 14. 오후 8:23:06잘 먹겠습니다. (음료수와 사탕을 받아든다.) 게임 괜찮네요. 재밌고. 상상하는 재미요.
#다녀와요~ -
230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8:23:51정답!
꿈에서 그리던 UFO가 나타나서 실제로 봤다는 건 좋지만 까딱 잘못하단 우주침공군의 레이저빔 공격에 맞을 수 있으니 얼른 집으로 피신했다!!!! -
231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8:24:30... 는 장난이고!
빛은 하늘에서 번쩍거렸나요? -
232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8:25:11#다녀오는 사람들 다들 다녀오세요~
>>226 ..혹시 내 것도 먹고 있던 건 아니죠? (의구심 드는 표정으로 봉지 보기.) 아니, 틀린 말은 아닌데. (황당.)
>>228 진짜 해요...? 그걸? -
233 정하리/1 (/RYz5NZeqo) 2021. 11. 14. 오후 8:26:03>>226 정말? 효율적으로 치우는 방법 좀 배우고 싶다. 사탕 고마워. (사탕 까서 오물오물, 이내 와작와작.) 아, 그리ㄱ (공기를 가득 메우는 쩌렁쩌렁함에 얼음.)
>>227 빛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인공물에 의한 것이었나요? -
234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8:26:14>>230 이게 뭐람... 아니에요.
>>231 응. 소년의 시점으로 하늘이에요. -
235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8:26:45>>233 응.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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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8:29:40>>233 무슨 일 있었어? (전혀 모르겠다는 듯(아마 일부러겠지) 눈 동그렇게 뜨고 깜박깜박.) 그리고? 그리고 다음에 무슨 말 하려고 했었어??
>>232 예찬 쓴배님이 하라고 했잖아요?!?! 왜 이래요 우리 사이에 섭섭하게!!
그리고 또 질문! 소년은 땅 위에 있었어요?? -
237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8:30:10★힌트, 소년은 이전에 사고를 겪었습니다. 소년이 집으로 가기 전 있던 장소는 그 사고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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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8:30:47>>236 핵심이네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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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정하리/1 (/RYz5NZeqo) 2021. 11. 14. 오후 8:35:20하늘에서 번쩍이는 것이라.
소년은 일부러 그 빛을 기다리고 있었나요?
>>236 아무 일도... 없었어. (두웅) 그리고 그냥, 너도 수고했다는 얘기? 였을 거야. 아마도. -
240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8:35:58정답!
외계인한테 캐틀 뮤틸레이션을 당했던 소년...... 외계인과의 치열한 혈투 끝에 미확인비행물체─UFO를 탈취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이미 그 곳은 지구에서 한참은 멀리 떨어졌던 곳...... 소년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다. 별들은 아무런 이정표도 되어주지 못 했다. 망망대해보다 더 한 깊고 깊은 어둠 속에 홀로 남은 소년......
모든 희망을 놓아버리려던 바로 그 때!
소년은 발견한 것이다.
우리의 아름다운 별, 지구가 발하는 아름다운 빛을!!!!!!
소년은...... 기나긴 모험 끝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
241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8:36:49>>239 아니. 빛 자체를 기다리고 있던 건 아니었답니다.
문제를 잘못 만든 걸까. (담요를 돌돌 말고 있다.) -
242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8:37:34>>240 기백이... 넘치는구나...!!!!! 하지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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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8:38:30거짓말!!!!!!!!! 이게 아니라고요?!?!?!?!?!
그럴 수 있지.
(얌전.) -
244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8:38:33소년은 지구 위에 있어요. in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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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8:40:05그럼 UFO가 아니라 비행기일까요!!!
외계인이 아니라 하이잭 테러범이었을까요!!!! -
246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8:42:43소년은 범죄자가 아니야...! 집에 가기 전까지 이동수단 위에 있던 건 맞지만.
-
247 정하리/1 (/RYz5NZeqo) 2021. 11. 14. 오후 8:43:30잘못 만든 문제라고 판단하기는 이르지 않을까요. 아직 질문이 몇 개 나오지 않았고.
지구에 있지만 땅 위는 아니고, 소년은 사고를 겪었다면.
빛의 정체가 중요한 것 같지만... 빛 자체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아니라면.
소년은 비행기를 타고 있었나요? 음...
>>240 ...라는 SF소설이 나와? 재밌겠다. 대 외계인 액션물. 말 그대로 파 프롬 홈... -
248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8:44:20세에에상에.
그러면 비행기에 탄 건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
249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8:49:38>>247 아니. 애매하긴 해도 뭔갈 기다리고 있었다 할 수 있지만, 그게 '빛 그 자체'는 아니었던 거에요.
>>248 YES. -
250 정하리/1 (/RYz5NZeqo) 2021. 11. 14. 오후 8:55:18#잠깐 자리 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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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8:56:14(입술 삐죽 내밀고 있다가)
소년은 바다에 있었죠? -
252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8:57:04아 나 알겠어!
소년은 비행기를 탔는데 조난을 당했던 거지. 그리고 비행기에게 길을 알려주는 빛, 그러니까 조명탄이나 그 비행기 관제탑에서 쏘는 빛을 발견하고 그것으로 인해 비행기가 무사 착륙하게 된 거 아닐까? -
253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8:57:34아 비행기는 아니라고?(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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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8:58:45소년은 조난을 당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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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8:59:35바다 쓴배 착각했대요. (아슬아슬하게 들릴만한 작은 목소리로 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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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9:00:31>>251 Yes. 중요해요!
>>254 응. 역시 중요해. -
257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9:00:58>>255 쉿... 조용히 해... (목소리를 줄이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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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9:03:26정답! ... 이 아니라 질문!
소년이 탔던 배를 공격했던 건...... 아틀란티스의 주민이었나요? 심해인어의 기동대였나요?!?! -
259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03:52그니까 소년은 바다 위에서 조난을 당했고 등대가 쏜 빛을 보고 육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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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06:10아틸란티스(킄큭 웃는다) 심해 인어의 기동대면 정말 위험하지(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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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9:06:39>>258 소년이 탄 배를 누가 공격했는가는 중요하지 않아...
>>259 앞부분까진 맞아. 하지만 등대가 아니야. -
262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9:07:12해양과학실에 맞는 추리이긴 한걸... (담요 쓰고 과자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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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9:07:56...... 등대가 아니었다고요? 난 영락없이 등대인줄 알았는데? (중얼)
그러면... 헬리콥터의 빛이었나요? -
26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08:11>>255 착각할 수도 있지!(파워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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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9:08:32..................... 해양과학실에서 심해 인어 기동대를 연구하나요? (진짜 진지하게 소리 낮춰 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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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09:21해양과학실에 어울리는 문제네~(웃는다)
그 빛은 조명탄인가요? -
267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10:19>>265 (소근소근) 사실 바거슾을 하는 것은 연막이고 비밀리에... 농담이야(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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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9:11:07>>263 헬리콥터도 아니야. 정확히는 좀 더 바다에 있을 만한 거에요.
>>265 이런, 실수로 말해버렸군. 죽어라. (매우 덤덤한 말투다.)
>>266 조명탄은 아니야— -
269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9:11:12>>267 어쩐지...... 여기에서 고대신을 부활시키는 의식을 치른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니...... 여기에서 바거슾을 100번 하면 심해의 '그 분'이 깨어나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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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11:39강한 빛이 뭘까... 내 친구 중에 강한빛이라는 이름이 있는데(키득키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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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강윤슬/1 (yboa0t/0g.) 2021. 11. 14. 오후 9:12:08>>268 꺄아아아아아악 살려주세요 폴리스───!! 티쳐!!!!!
좀 더 바다에 있을만한 거......
...... 거대한 초롱아귀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
272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12:43다른 배가 쏜 빛인가요?
다른 배가 소년의 구조 요청을 보고 구하러 왔을지도 모르니까 -
273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13:37거대한 초롱아귀.... 이곳 뒤져보면 초롱아귀 모형이나 그런 거 있지 않을까?(웃는다)
-
27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14:37이미 선대의 선배들이 한 것만합쳐도 백번은 넘은 것 같은데? 그럼 이미 '그분'이 깨어났었을 지도?
그렇다면 그분은 초롱아귀? -
275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9:15:02>>270 그 친구 여기 왔으면 큰일났겠는데...
>>271 이멀전시!
너... 해양연구 동아리가 남아있었으면 거기 훌륭한 인재였을 거 같은데...
>>272 맞아.
초롱아귀 모형... 있을지도... -
276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9:16:50정답이 완전히 나오진 않을 것 같은데 거의 근접했어. 힌트로... 소년은 구조 요청을 하지 않았고, 배도 소년을 구할 목적으로 왔던 건 아니었지.
사실 여긴 초롱아귀 고대신을 섬기는 오컬트 교단의 서식지였던 건가? (농담... 맞지?) -
277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19:28아하! 강한 빛을 뿜는 그것은 오징어배! 조난당한 소년은 오징어배의 강한 빛을 보고 그 배를 만날 수있었고 구조될 수 있었던 거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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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21:01(부실 구석구석을 뒤지다가 초롱아귀 모형을 발견하고 들어올린다) 찾았다! 초롱아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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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22:03이게 바로 선배님들이 부활시킨 심해의 그분...?(진지한 표정으로 모형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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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9:30:42>>277 오징어배라고 정확히 정하진 않았지만 정답 인정.
*수첩
[한 소년이 하늘을 보다가 강한 빛이 번쩍이는 걸 보았다. 그 빛을 보고 소년은 기뻐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왜 그랬을까?
정답 : 소년은 해양 사고를 당해 홀로 구명조를 타고 있었다. 그런데 밤이 되고 운이 좋게 인적이 닿은 곳까지 떠밀려와 강한 불빛을 켠 어선과 마주치게 되었다. 소년은 구조되어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소년이 어디에 있는지를 숨기는 게 제일 중요했던 문제였어... -
281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9:32:00정말 있는 거야, 초롱아귀...?
(턱을 주무르면서 살펴보다가 고개를 돌려버린다.)
음, 생각보단 더 기괴하네. (무섭다.) -
282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33:08흠... 하늘에서 빛이 번쩍인 걸로 봐서 오징어배도 아닌 것 같은데, 빛은 다른 배에서 나온 것이고 인공적인 것이고... 구조를 위한 것도 아니고...
배가 강한 빛을 낼 일이 뭐가 있지? 흠...
배가 빛을 낸 것은 사고인가요? -
283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35:24아 정답 나왔네!
-
28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38:23소년이 정말 무서웠을 것 같아. 혼자 배위에서 조난이라니(으...) 맞아 초반에 소년의 위치를 찾기 위해 해맸으니까! 오징어잡이 배는 엄청 빛을 세게 낸다더라~ 오징어들이 빛을 좋아하나?
>>281
정말 있어 초롱아귀! 흠... 좀 징그러우니까 숨겨둬야하나?(일단 다시 넣어뒀다가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줘야지 생각한다) -
285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39:05예찬이 문제 내느라 수고했어! 후후 내가 맞췄군!(뿌듯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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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이상현/2 (9JQRrAG0zg) 2021. 11. 14. 오후 9:47:10역시 바다거북스프 게임이라는 건 어렵네...
(구석에서 팝콘을 씹고 있다) -
287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9:47:30*진행 노트
[문제: 한 소년이 하늘을 보다가 강한 빛이 번쩍이는 걸 보았습니다. 그 빛을 보고 소년은 기뻐하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추리: 꿈에서 그리던 UFO가 나타나서 실제로 봤다는 건 좋지만 까딱 잘못하단 우주침공군의 레이저빔 공격에 맞을 수 있으니 얼른 집으로 피신했다!!!! -> .
1. 빛은 하늘에서 번쩍거렸나요? -> 예 / 소년의 시점으로 하늘.
2★. 빛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인공물에 의한 것이었나요? -> 예
3★. 소년은 땅 위에 있었어요? -> 예
★힌트: 소년은 이전에 사고를 겪었습니다. 소년이 집으로 가기 전 있던 장소는 그 사고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4. 소년은 일부러 그 빛을 기다리고 있었나요? -> 아니오 / 빛 자체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아님.
추리: 외계인한테 캐틀 뮤틸레이션을 당했던 소년...... 외계인과의 치열한 혈투 끝에 미확인비행물체─UFO를 탈취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이미 그 곳은 지구에서 한참은 멀리 떨어졌던 곳...... 소년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다. 별들은 아무런 이정표도 되어주지 못 했다. 망망대해보다 더 한 깊고 깊은 어둠 속에 홀로 남은 소년......
모든 희망을 놓아버리려던 바로 그 때!
소년은 발견한 것이다.
우리의 아름다운 별, 지구가 발하는 아름다운 빛을!!!!!!
소년은...... 기나긴 모험 끝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 소년은 지구 위(in)에 있다.
5. UFO가 아니라 비행기일까요!!! 외계인이 아니라 하이잭 테러범이었을까요!!!! -> 아니오 / 소년은 범죄자가 아니다. 집에 가기 전까지 이동수단 위에 있던 것은 맞음.
★힌트: 소년은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었다고도 할 수 있으나 빛 자체는 아님.
6. 소년은 비행기를 타고 있었나요? -> 아니오
7★. 소년은 바다에 있었죠? -> 예
8★. 소년은 조난을 당했나요? -> 예
9. 소년이 탔던 배를 공격했던 건...... 아틀란티스의 주민이었나요? 심해인어의 기동대였나요?!?! -> 중요하지 않음
추리: 소년은 바다 위에서 조난을 당했고 등대가 쏜 빛을 보고 육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 앞부분은 맞지만 등대가 아님
10. 헬리콥터의 빛이었나요? -> 아니오 / 좀 더 바다에 있을 만한 것.
11. 그 빛은 조명탄인가요? -> 아니오
12. 다른 배가 쏜 빛인가요? -> 예
★힌트: 소년은 구조 요청을 하지 않았고, 배도 소년을 구할 목적으로 왔던 건 아니었다.
추리: 강한 빛을 뿜는 그것은 오징어배! 조난당한 소년은 오징어배의 강한 빛을 보고 그 배를 만날 수있었고 구조될 수 있었던 거지! 어때? -> 정답 인정.
☆★정답 : 소년은 해양 사고를 당해 홀로 구명조를 타고 있었다. 그런데 밤이 되고 운이 좋게 인적이 닿은 곳까지 떠밀려와 강한 불빛을 켠 어선과 마주치게 되었다. 소년은 구조되어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이렇게 되겠네... (끄적)
풀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문제를 내 봤지만, 역시 만드는 건 쉽지 않구나. -
288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50:39>>286
(팝콘을 뺏어먹는다) 이려울 게 뭐있어~ 열심히 추리해보는거지! 이상한 말도 막 뱉고~
>>287
와... 정리 고생했어! 만드는 것도 그냥 생각만 다르게 하면 재밌는 문제 나오지 않을까?
예를들어 발가락이 아픈데 왜 아플까요 같은 거(웃는다) -
289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9:51:22혼자 구명조를 타고 있다면, 소년이 원래 타고 있던 배의 다른 사람들은...? 이라는 것도 생각할 수 있겠지. 오징어는 주광성 동물이라서 밤에 어선의 밝은 빛을 보면 빛이 있는 방향으로 향한다고 해. 주광성 동물의 다른 예는 '나방'이 있다고 하면, 이해할 수 있으려나. 빛을 따라 움직이려다가 잡히다니, 기구한 어생이야.
...그건 숨겨둬. 애들 도망가겠다.
어렵지만, 풀고 나면 보람찬 문제가 좋아. 그래서 바다거북 수프를 계속하는 거지. -
29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51:43아, 상현이 이거 봤어?(초롱아귀 모형을 꺼내 보여준다)
-
291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9:52:55맞아, 슬이의 추리들도 엉뚱하긴 했지만 정말 예상치 못해서 재밌었는걸. 그 사고방식을 따라갈 순 없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담요 푹.)
-
292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9:55:33>>288
...내 팝콘...
(짐짓 시무룩해진 척을 했다)
이상한 말 막 뱉어도 되는 건가요?
(그러다 빤히 쳐다본다. 어느정도 농담기가 섞인 말투였다.)
>>289
이런 수수께끼는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추리하는게 어려워서요.
(고개를 끄덕이다가)
그래도 싫진 않지만... -
293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55:52다른 사람들은...(묵념하는 표현을 한다) 바거슾 문제 보면 잔인한 것들도 참 많더라고. 바다거북스프 문제 자체가 잔인해서 그런가?
아, 오징어가 그렇구나... 슬픈 운명... 불나방 같은 거려나? 오징어 헤엄치는 거 보면 되게 신기하더라고 다큐에서 봤었는데. 앗, 지금 하는 말 뭔가 해양과학부실하고 어울리는데?
나도 보람차서 재밌어(웃는다) 네 문제도 재밌었다! -
29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57:06>>292 물론 이상한 문제도 가능하고! 어떤 이상한 말을 하려고?(웃는다)
-
295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9:57:57아하하 윤슬이 추리 너무 재밌었어! 엉뚱하고 막 외계인 같은거 좋잖아 다음에는 외계인 문제 내야하나?
-
296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04:09>>294
이상한 말.. 의식의 흐름 같은..?
(잠시 고개를 갸웃거리다 작게 웃었다.)
이상한 문제도 재미있겠네요. 바다속에 잠든 문어 외계인이 나오는 문제라던가.
(재미있는 문제를 상상했는지 혼자 키득거린다.) -
297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0:06:30잔인한 문제... 내가 만든 건 아니고 할아버지의 할아버지한테 들은 거지만, 내 수첩에도 잔인한 수프가 한 그릇 있긴 해.
해양과학부실에 어울리는 문제긴 하지만, 그건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에 나올 만한 거 아니야? -
298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07:11>>296
윤슬이 정답도 엄청 생뚱맞고 의식의 흐름 같았지!(정리 노트를 보여준다)
바다속에 잠든 문어 외계인이 왜 깨어나게 되었을까? 같은 건가?(따라 웃는다)
윤슬이가 심해의 초롱아귀 얘기를 하길래 초롱아귀 모형을 찾았거든! 봐봐(끈질기게 초롱아귀를 보여주려고 한다) -
299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08:44예찬이 문제 궁금하다...!할아버지의 할아버지한테 어떻게 들은거야(키득키득)
문어 외계인이 어때서?! -
300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0:10:43아... 그거 제발 집어넣어... (담요를 뒤집어쓴다.)
뭐어,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라는 건 나도 들은 거지만. 우리 아버지가 이런 수수께끼를 낼 때 매번, "이건 내 할아버지의 아버지, 네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께 들은 이야긴데" 하고, 이야기를 시작했으니까 말야. -
301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13:47왜에 나름 자세히 보면 귀엽단 말이지!(초롱아귀를 자세히 본다. 너무 사실적으로 만든 모형이지만 머리 위에 달린 괴상하게 생긴 무언가가 마음에 든다)
아버지가 바거슾 게임 하는 걸 좋아하시는 구나! 가족끼리 바거슾이라니 뭔가 부럽다. -
302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14:34상현이의 문어 외계인 문제 궁금한데?(혼자 무언가 상상하고는 키득키득 웃는다)
-
303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15:35러브크래프트 소설에 나올 만한 것도 잘 다듬으면 바다거북스프 게임에 잘 어울리지 않을까요?
(어쩐지 이 게임은 괴담 종류를 다뤄도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런 느낌으로 재미있는 정답을 불러도 되는 거네요. 굳이 정답에 얽매일 필요는 없나?
(정리 노트를 보고는 재미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아니면 깨어난 문어 외계인을 어떻게 물리쳤는지... 같은 거요. -
30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19:02심해에서 오래 자고 있었으니까 빛에 약할 수도 있지! 초롱아귀처럼 눈이 멀었다거나. 갑작스럽게 빛을 쬐서 쓰러졌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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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19:59정답을 맞추지 않아도 이렇게 서로 얘기하는 게 재밌는 거잖아(팝콘을 더 뺏어먹는다)
-
306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0:20:53...안 봐. 안봐.
바다거북 수프... 만은 아니라 수수께끼나 옛날 이야기는 거의 그렇게 시작했었지. 입버릇이 옮아버렸어.
다같이 즐겁게 하는 게 모인 목적이니까, 어떤 답을 내든 상관은 없잖아요? 똑같은 추리에서 돌고 돌면서 다들 지쳐있을 땐 저런 신선한 답이 기력을 줄 수 있고.
괴담 같은 것도 괜찮지만, 매니아적인 건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까 어려울지도. 나도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은 주워 들은 것만 아는 정도니... 그 문어 외계인은, 증기선에 부딪쳐 죽었다던가? -
307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21:24음음.. 그럼 문제 하나 내볼까요.
(내는 것은 처음이라 어색하게 앉은 자세를 취했다.)
한 소년이 바다에서 거대한 문어 괴물을 보았다.
소년은 다른 사람을 향해 괴물이 있다고 소리쳤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소년을 보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도망친 이유는 뭘까요? -
308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0:23:04넌센스 퀴즈 같은 느낌인걸...
-
309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23:19끄아아아악 제 팝콘...
(바다를 찌릿 째려봤다. 물론 장난기가 조금 섞여있었지만.)
매니아적인 것은 저도 잘 모르니까요.
맞아요. 증기선에 부딪혀 죽었다거나... 아니면 문어 괴물의 이름 같은 기본적인 것만 알아서.. -
310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0:23:59>>307 (말을 많이 해야 할 너를 위해 음료수 한 병 건네주기.)
소년은 인간인가? -
311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24:36(예찬이 초롱아귀를 싫어하는 것 같아 시무룩하게 숨긴다)
증기선에 부딪혀 죽은 문어 외계인 불쌍해...
새로운 문제~
사람들이 소년을 보고 도망간 것은 소년의 외모 때문인가요?
소년은 실제 문어 괴물을 본 것이 사실인가요? 착각일수도 있으니까! -
312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24:43>>310
고마워요.
(고개를 꾸벅이고는 음료수를 마셨다.)
네. -
313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25:16>>311
아니요. 약간 중요.
네. 중요. -
31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25:39(팝콘 냠냠. 남은 새우깡 과자를 건낸다) 새우깡도 맛있어~
-
315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26:25(새우깡을 받아먹는다.)
문제 외적인 말이지만 저는 이런 오래된 과자가 좋더라구요.
그 탓에 친구들에게 조금 놀림받았지만.. -
316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0:28:36새우깡... 뭐, 새우깡도 괜찮죠—
문어 괴물은 다른 사람 눈에도 소년과 똑같이 보이나요? -
317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29:57문어 괴물이 소년의 뒤에 나타났나요?
소년이 문어괴물을 본 경위가 중요한가요?
문어 괴물은 바다 속에 있었나요? -
318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30:27새우깡은 맛있어요. 바삭바삭해서...
눈에 보이냐는 의미로도, 문어로 보이는 의미로도 아니요. -
319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31:54>>317
네.
아니오. 그 과정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
네. -
32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32:53>>315 오래된 거라면 삶은 풋콩 같은 건 어때?(쿡쿡 웃는다)(용진이가 좋아했었지 하며 생각한다)
-
321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33:50>>320
삶은 풋콩...
(잠시 상상해보다가)
과자.. 보다는 안주나 반찬에 가깝지 않나요 그거..!?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는 표정이었다.) -
322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34:56문어 괴물은 소년의 뒤에 나타났지만 다른 사람 눈에는 안보인다는 건가?
-
323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35:41간식으로 은근 괜찮지 않나? 맛있잖아~ (나름 좋아하는 사람)
-
32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36:05소년은 정신병이 있는가요?
-
325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0:36:54*진행 노트
[문제: 한 소년이 바다에서 거대한 문어 괴물을 보았다.
소년은 다른 사람을 향해 괴물이 있다고 소리쳤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소년을 보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도망친 이유는 뭘까요?
1. 소년은 인간이다.
2☆. 사람들이 소년을 보고 도망간 것은 소년의 외모 때문이 아니다.
3★. 소년은 실제 문어 괴물을 본 것이 사실이다.
4. 문어 괴물은 다른 사람 눈에도 소년과 똑같이 보이는 것은 아니다. (눈에 보이냐는 의미로도, 문어로 보이는 의미로도.)
5. 문어 괴물은 소년의 뒤에 나타났다.
6★. 소년이 문어 괴물을 본 과정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7. 문어 괴물은 바닷속에 있었다.]
(어려운 듯, 빠른 정리.) -
326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37:45>>322 맞아요.
>>323
괜찮나요...?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다음에 한번 먹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지도요.
>>324 음.. 네. -
327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0:37:49소년은 다른 사람들에게 문어 괴물로 보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은 문어 괴물을 볼 수 없다...?
이 해석이 맞나? -
328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38:28벌써 정리가 나왔네요. 빠르다..
처음 문제부터 너무 어렵게 낸게 아닌지 걱정되긴 하지만요. -
329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0:38:40문어 괴물을 불러낸 건 소년이야?
-
330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38:43>>327 네 맞습니다.
-
331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39:44>>329 네.
역시 처음 문제를 너무 난해하게 낸 것 같네요..!
(다음부턴 쉽게 내야겠다. 하고 다짐한 듯 하다) -
332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39:54소년은 정신병으로 환각으로 문어괴물을 본 것이고 소리를 치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놀라고 무서워서 도망갔다!
-
333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0:40:25사람들이 소년에게서 도망친 이유는 소년이 갖고 있는 물건과 관련이 있나?
-
334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40:35>>332 대충 비슷합니다.
조금만 더 보충한다면..? -
335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40:49>>333 아니요.
-
336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40:50아니야 문답이 원래 길어지는 게 맞으니까! 이정도는 아직 시작도 아닌 걸?
-
337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41:23소년이 다른 사람들을 보고 문어괴물이라 생각해서 공격하려고 했다거나?
-
338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41:38>>336 그렇다면 안심이지만요.
(휴. 하고 한숨을 뱉었다.) -
339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42:25>>337 음... 아닙니다.
-
34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43:17으으음... 힌트! 힌트를 달라!(손을 들며 말한다)
-
341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0:43:24뭐, 결국 끝이 나면 좋으니까요.
곤란한 건 시간인가... 슬슬, 가봐야 할 것 같은데. (시계를 보려고 하는데... 흠, 이 교실에 시계가 있던가?) -
342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0:45:43환각이 아닌 문어 괴물이 존재하는 것 자체는 사실인 것 같은데.
러브크래프트의 그것 같은 문어 괴물이라면 그것이 발산하는 존재감은 느껴지는데 그게 소년한테밖에 보이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은 소년이 그런 괴물인 줄 착각해서? 판타지 요소가 너무 짙은가... -
343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45:48>>340 사람이 도망친 이유는 정답. 그 이전 개요만 맞추면 완성이에요.
사실 이미 답이 나온 것에 가깝습니다만..
>>341
그건 아쉽네요.. 다음에도 또 볼 수 있었으면. -
34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45:52아앗... 예찬이 가는 거야? 시간은 중요하지...!
-
345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47:04소년이 무언가를 보고 문어괴물이라고 생각한 것인가요?
그 무언가가 사람들에게 위험한가요? -
346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0:48:25아직 안 가.
오래 있을 순 없을 뿐이지. (탄산음료 하나 따서 마시기.) -
347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49:26소년은 문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가요?
-
348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0:49:52소년이 소리를 쳐서 도망친 거라면, 소년의 목소리가 뭔가 이상한 건가?
-
349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50:10>>345 아니오. 소년은 정확하게 문어괴물을 봤습니다.
네. 무언가 = 문어괴물 이니까요
>>346 (탄산음료 하나를 까서 건배하려는 듯 내민다.) -
35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50:20이번 문제 끝나면 나도 가야하려나!
#시간이 벌써? -
351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50:42>>347 아니오
>>348 아니오 -
352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51:25다들 갈 시간이라면 이쯤에서 정답을 공개하는 것도..?
-
353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52:36잠시마아아안...
바닷속이라는 게 중요한가요?
바닷속에서 떠오른건가요? -
35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53:19소년의 뒤에 나타난 무언가가 중요한가요?
-
355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0:53:29>>349 (짠, 입으로만 그런 소릴 내며 출렁거려 넘치지 않을 만큼 톡 부딪치기.)
그렇게 말하면 포기 못 해... -
356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54:23포기 못해...
-
357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54:50집념의 3학년들이다 이게바로!(두둥)
-
358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54:51>>353
아니오.
문어괴물을 말씀하신 거라면, 네.
>>354
네.
>>355
그럼 전 응원해야겠네요. 힘내시길. -
359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55:11무엇이 3학년들을 이렇게 집착하게 만든 것일까요..!
-
36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55:36사람들도 그 무언가를 위험하게 여기는가요?
-
361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56:263학년을 이렇게 만든건... 3학년이기 때문....?
-
362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56:34>>360 아니요. 사람들 눈에는 그 무언가가 보이지 않습니다.
-
363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0:56:57소년은 정신병에 걸려 문어 괴물을 불러냈지만 다른 사람 눈에는 안 보여서 괴물은 있다는 소년의 말을 믿지 않고 더러워서 피한다는 마음으로 사람들이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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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0:57:003학년에는 마력이 있는게 분명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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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57:23그 무언가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문어의 모양으로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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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0:57:57아 안보이는 구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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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0:59:04내가 마력이 있었다면 이 세상을 멸망시켰을 거야. 사는 건 귀찮으니까.
사람들이 소년에게서 도망친 건 소년의 정신병과는 연관 있어? -
368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1:00:34>>363 거의 정답입니다.
정신병에 걸린 소년은 괴물을 불러냈지만 그 괴물은 불러낸 소년의 눈에만 보였습니다.
괴물이 정말 나타났다는 사실에 놀라 사람들에게 알렸지만 사람들의 눈에는 광인이 그저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았고 광인의 모습이 무서웠던 사람들은 소년을 피해 도망친 것이죠.
음음 이런 느낌이군요. 문제를 낸다는 것은. -
369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1:01:19사실 이미 정답이 나온 상황이나 다름없어서 이야기를 할지 말지 고민했던 것도 있었네요. 음음.
-
370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1:01:54그렇구만! 수고했어!! 문어괴물을 보는 광인이라니 이 사람도 불쌍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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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1:02:37맞아 어느 순간 정답을 공개할지 고민되더라니까! 좀더 정확히 맞추길 바라면서도 뭔가 헛도는 느낌도 있고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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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1:03:12*진행 노트
[문제: 한 소년이 바다에서 거대한 문어 괴물을 보았다.
소년은 다른 사람을 향해 괴물이 있다고 소리쳤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소년을 보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도망친 이유는 뭘까요?
1. 소년은 인간이다.
2☆. 사람들이 소년을 보고 도망간 것은 소년의 외모 때문이 아니다.
3★. 소년은 실제 문어 괴물을 본 것이 사실이다.
4. 문어 괴물은 다른 사람 눈에도 소년과 똑같이 보이는 것은 아니다. (눈에 보이냐는 의미로도, 문어로 보이는 의미로도.)
5. 문어 괴물은 소년의 뒤에 나타났다.
6★. 소년이 문어 괴물을 본 과정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7. 문어 괴물은 바닷속에 있었다.
8. 소년은 정신병이 있다.
9. 문어 괴물을 불러낸 건 소년이다.
추리: 소년은 정신병으로 환각으로 문어괴물을 본 것이고 소리를 치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놀라고 무서워서 도망갔다. -> 조금만 더 보충.
10. 사람들이 소년에게서 도망친 이유는 소년이 갖고 있는 물건과 관련이 없다.
11. 소년이 다른 사람들을 보고 문어괴물이라 생각해서 공격하려고 해서는 아니다.
☆힌트: 사람이 도망친 이유는 정답. 그 이전 개요만 맞추면 완성. 이미 답이 나온 것에 가깝다.
12. 문어괴물은 사람들에게 위험하다.
13. 소년은 문어에 대한 트라우마가 없다.
14. 소년의 목소리에는 이상이 없다.
15. 바닷속이란 건 중요하지 않다.
16. 문어괴물은 바닷속에서 떠올랐다.
17. 소년의 뒤에 나타난 무엇인가는 중요하다.
18. 사람들은 그 무언가를 볼 수 없어 위험하게 여기지 않는다.
☆★정답: 정신병에 걸린 소년은 괴물을 불러냈지만 그 괴물은 불러낸 소년의 눈에만 보였다.
괴물이 정말 나타났다는 사실에 놀라 사람들에게 알렸지만 사람들의 눈에는 광인이 그저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았고 광인의 모습이 무서웠던 사람들은 소년을 피해 도망쳤다.] -
373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1:03:39>>371 정답을 풀자니 너무 허술하게 정답을 공개하는 것 같고, 안 풀자니 이미 중요한 내용은 다 나왔고...
문제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답을 공개하는 타이밍도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군요. -
374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1:03:49예찬이가 세계 멸망을 시킨다면 나는 세계 멸망을 막는 용사를 해야지! 이게 바로 창조경제? 새로운 직업군 용사! 라는 느낌?
(예찬의 목을 긋는 시늉을 하며 놀린다) -
375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1:04:26이랬던 거군.
정말, 그런 느낌이 있지. 마지막쯤 됐을 땐 정답에 정말 근접하긴 했는데 완벽하진 않아서 공개할지 말지 고민되었어. 다 같은 느낌이구나... -
376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1:05:19상현이 수고했어! 첫 문제인데 재밌었어~! 맞아 타이밍 중요하지!
-
377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1:06:15맞아. 다 같은 느낌~~ 예찬이의 오징어배 같은 그런 느낌이지. 배에서 불빛이 나는데 뭐 그런 느낌~
-
378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1:07:19용사여, 감히 나를 쓰러트리기 전에 이 세상 최고의 상인 「차오르는 달」을 먼저 상대해야 할 거다— (영혼 없는 말투로 슬쩍 떠넘기기.)
문제 재밌었어요— (남은 탄산음료 한 방울까지 마시기.)
오징어배와 어선의 차이. 그런 느낌이지. -
379 이상현/2 (sHvka5ulm.) 2021. 11. 14. 오후 11:07:24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만 그렇게 고민한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
380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1:09:44문어 괴물이라는 특수성에 치중하느라 상황 그 자체가 이 문제의 해답이라는 걸 알아차리지 못했어. 문어 괴물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중요할 줄은... (턱을 주무르다가.) 아, 이제 갈 시간인가...
즐거웠어. 다음에 또 만나자. 바다야, 담요 돌려줄게. (돌돌 말린 김밥.) 쓰레기는... 잠깐, 내가 가면서 버려야겠다. (쿨하게 가려던 걸음 멈추고 자리 정리 시작.) -
381 이바다/3 (bo98LR8RRQ) 2021. 11. 14. 오후 11:13:10떠넘기기라니!(분하다. 장난식으로 입을 삐죽이다가 그만둔다)
(같이 책상정리를 하면서) 아, 오늘 재밌었다. 바거슾 엄청 했네~
다들 너무 재밌었어! 나도 슬슬 가야겠다! -
382 나예찬/3 (0nfmEWhMnA) 2021. 11. 14. 오후 11:15:07#애매하게... 퇴장!
-
383 이상현/2 (n0WBvz1WKA) 2021. 11. 14. 오후 11:15:09다들 내일 또 봐요.
-
384 나예찬/3 (vqJJjxbhMs) 2021. 11. 15. 오전 10:04:55(교실에 들어와 의사 세 개 붙인 간이 침대에 언제나처럼 자연스럽게 드러눕는다. 귀찮은 인상의 안경잡이 등장.)
(평일 낮이니 바다거북 수프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아니고, 그냥 잠깐 쉬러 온 듯.) -
385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전 11:37:04(교실에 누가 있는 것 같아 들어왔다가 의자 위에 들눕어있는 예찬 발견, 담요를 펼치더니 예찬의 얼굴 위까지 덮어버리고는 두 손을 모으고 묵념) 주님 이렇게 한 생명이 귀차니즘으로 인해 곁으로 갑니다...
-
386 김시내/2 (cH/5DZpCns) 2021. 11. 15. 오전 11:41:50(잠깐 들어왔다가 묵념하는 바다 발견)
(옆에서 같이 묵념) 오오 아멘....! -
387 이상현/3 (JbvUrueHeo) 2021. 11. 15. 오전 11:56:28(함께 묵념하고 있는 두 사람과 담요로 덮여있는 예찬을 발견)
...살인사건인가? -
388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12:03:05귀차니즘으로 죽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숨 쉬기 귀찮아서 질식사?(키득키득 웃는다)
-
389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12:10:04#상현주 왜 상현이 3학년 되버린거야ㅋㅋㅋㅋㅋㅋ 어제까진 2학년이었는데 수정한 건가?
-
390 이상현/2 (xX.xhwEvBs) 2021. 11. 15. 오후 12:18:10밥 먹기 귀찮아서 아사... 물 마시기 귀찮아서 탈수...
(하나하나 되뇌이다가)
아니면 너무 큰 귀찮음에 다른 사람에게 저항하지도 못 하고 살해당했다거나요?
(바다를 빤히 바라보다가 자신도 피식 웃었다.)
#오타..! 오타입니다..! -
391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12:22:34(문간에서 눈만 빼꼼 내밀고 해양과학부실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게시판에서 읽은 설명과 달라서 당황중) -
392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12:26:26세상에... 너 나를 의심하는 구나!(놀라는 척) 아무리 최초 목격자가 유력 용의자라고 해도 나는 살해 동기가... 있군. 역시 귀차니즘으로 산소만 소비하는 사람은 즉결 사형?(진지한 척 말하다가 결국엔 파하 웃어버린다)
하긴 이 녀석 귀찮아서 저항 못하다가 죽을 수도 있을지도!(흠)
#그렇구나! -
393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12:27:25>>391
안녕! 못 보던 얼굴이네?
(검은색 꽁지 머리를 묶은 여학생. 3학년으로 보임. 손 흔들흔들) -
394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12:29:03이름이... 백상어인가? 해양과학실에 잘 어울리는 이름이네!(웃는다) 농담이야 상아 후배님. 여기는 바다거북게임을 하는 곳인데 아마 저녁에 하지 싶어..? 아마?
-
395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12:33:26>>393
(백발 허쉬컷의 키 작은 1학년생.)
(흠칫 놀라 문간 뒤로 쏙 사라졌다가, 조금 뒤에 다시 문간 너머에서 조심스레 눈만 빠끔 내민다)
(안녕하세요... 라고 말은 못 하고 눈만 내민 채로 고개를 꾸벅해 보인다)
(문간 너머에서 눈가만 내민 채로 허리츰에서 핸드폰을 꺼내 시간을 확인하고는, 문간 너머로 나온 눈가만으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시무룩한 기색이 됨)
점심 시간에는 안 하는구나.. -
396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12:36:47>>395 (행동이 너무 귀엽다, 작은 소동물 같네... 이게 바로 아기상어인가 생각하며) 점심시간이라도 사람이 있으면 게임 하기도 해~ 게임도 친목도모의 장이다보니 게임 안 할 때는 잡담도 하고(최대한 무해하게 웃는다) 바다거북스프게임 좋아하니?
-
397 이상현/2 (TnoS0NGHik) 2021. 11. 15. 오후 12:39:22>>391
새로운 사람?
(눈만 빼꼼 내민 모습에 다가가서 문간 뒤로 고개를 내밀려고 했다.)
왜 거기 숨어있어?
>>392
당연하죠. 바다거북스프라는 생소한 게임.. 그 게임의 주최자인 바다 누나.. 추리게임으로 따지면 매우 수상한 역할 아닐까요?
(자신도 진지한 표정으로 답했다. 바다의 웃음에 그 진지함이 풀려버리고 말았지만.)
담요를 얼굴에 덮어도 안 깨어나는 것을 보면 가능성이 있네요.
(고개를 끄덕끄덕.) -
398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12:42:28>>396
(문간 뒤에서 계속 이러고 있으면 무례하게 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지 쭈뼛쭈뼛 걸어나온다)
(좋아하니? 라는 말에는 고개를 살래살래 젓는다)
처음인데, 재밌어 보여서요..
아까 다른 선배님이 혼자 계실 때도, 짧게 끝낼 수 있는 문제를 생각해뒀는데 그대로 주무시길래 그냥 다시 갔었는데...
(이불에 덮인 예찬을 물끄러미)
(조심스레 합장) -
399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12:43:39잠깐, 지금 그렇게 말하면 애가 오해하잖아. (담요를 뒤집어 쓴 예찬을 가리키며)얘는 내가 죽인 게 아니고 이 게임은 수상한 게임이 아니야(당황)
-
400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12:43:42>>397
죄송합니다ㅏㅏㄱ
(화들짝 놀라서 다시 문간 뒤로 숨었다)
(뭔가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낯을 많이 가리는 모양이다) -
401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12:44:29>>399
그러니까 그게... 혹시 몸으로 시연도 해보여야 하는 게임인가 해서.. -
402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12:44:39그렇군! 게임을 들고 왔구나! 나야 게임은 언제든 환영이야~!(주섬주섬 하리보 젤리를 꺼내 상아에게 건낸다)
-
403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12:45:28(놀리고 싶은 것을 꾹 참으며) 시연은 안 해도 되고 일단 안으로 들어와(컴온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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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12:48:11(커다란 책상 위에 abc 초콜렛, 하리보 젤리, 틱톡젤리, 호빵 및 주전부리를 내려놓음)(오늘 안으로 동날수도 있겠군 흠)
-
405 이상현/2 (TnoS0NGHik) 2021. 11. 15. 오후 12:48:25수상한 게임이 아니었단 말입니까..?
(바다의 말에 충격을 받은 척 놀리려고 하다가, 너무 못된 짓인가 생각하고 짓궂은 마음을 꾹꾹 눌러담았다.)
>>400
...아니, 그, 나야말로 미안해...
(화들짝 놀라는 것에 괜히 죄책감이 들었을까.)
나는 상현. 2학년이야. 후배는 이름이 뭐야?
(명찰을 확인했지만 일부러 이름을 물어봤다. 이러면 낯가림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었다.) -
406 이상현/2 (TnoS0NGHik) 2021. 11. 15. 오후 12:48:56뭔가 도라에몽 같으시군요.
(주전부리를 꺼내는 바다를 보며 장난스레 중얼거렸다.) -
407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12:51:41>>402 >>403
(월요일아침새 비슷한 모양새로 쭈뼛쭈뼛 들어온다)
>>405
백상아에요..
(일단 대답은 하지만 아직 매우 조심스러운 태도다) -
408 이상현/2 (TnoS0NGHik) 2021. 11. 15. 오후 12:53:21>>407
(월요일아침새가 떠오르는 모습에 그만 풋 하고 웃음을 흘린다.)
좋아, 상아 후배. 잘 부탁해.
(잠깐 고민하다 가볍게 악수하자는 듯 손을 내밀었다.) -
409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12:54:46부비로 샀어. 다들 호빵 먹을래? 전자레인지도 있어!(왜 인지 모르지만 구석에 정말 전자레인지가 있다.) 단팥이 좋아 야채가 좋아?(본인은 야채 픽)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 사놓을 테니까(히히 웃는다) -
410 이상현/2 (TnoS0NGHik) 2021. 11. 15. 오후 12:57:17(부비로 이런 걸 사도 되는 건가요. 하고 물을까 했지만 참았다. 대신 단팥 호빵을 집어들었다.)
먹고 싶은 거...
(전자레인지의 문을 열고 호빵을 넣으며 고민하다가)
저번에 말한 삶은 콩 같은 것도 됩니까?
(장난스레 말했다.) -
411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1:01:01>>408
잘 부탁드릴게요..
(긴장한 듯 입술이 말려들어간다. 본인 딴에는 커다란 용기를 내어서 상현의 악수에 응했으나, 동작은 뻣뻣하다)
>>409
(의문의 전자레인지의 존재에 잠깐 어리둥절)
저는 괜찮아요...
(전자레인지의 존재를 상급생+동아리 부장의 권력으로 곡해한다)
(>>402에서 상아가 건네준 하리보를 오물거린다)
지금은 게임 하지 않는 거죠..? -
412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1:01:25(살짝 노려보며) 네가 여름까지 있다면 고려해보지. 아직 제철이 아니라고.
상아는 삶은 풋콩 좋아하니? -
413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1:02:23게임...! 나는 지금 시간 괜찮은데 상현이는 어때? 잠깐 한게임 정도면? 상아가 문제도 준비해온 것 같은데~
-
414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1:05:24>>412
음... 싫어하지 않아요.
(밥에 들어가는 콩은 싫어하지만, 여름즈음에 가족과 함께 먹는 풋콩은 나쁘지 않았다.) -
415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1:13:48음... 그럼 여름이 되면 삶은 풋콩을...(메모한다)
지금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쉽네. 저녁에는 아마 많이들 올거야! 사람 많을 때 게임 하는 게 재밌으니까~ -
416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1:15:29#잠시 자리 비움! 아기상아 귀엽다~
-
417 이상현/2 (PvP4oAmEFw) 2021. 11. 15. 오후 1:16:55>>411
이정도면 충분해.
(뻣뻣한 동작임에도 그는 희미하게 웃었다. 무엇이 충분하다는 걸까?)
>>412
기대되네요. 여름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그는 어깨를 으쓱하며 노려봄을 능청스레 넘겼다.)
저야 시간이 괜찮긴 하지만 간간히 답이 늦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참여는 가능합니다. -
418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1:18:00네, 사람 많을 때 하는 게 즐겁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제가 준비해온 이야기는 핵심 질문 하나둘 정도면 바로 전말을 파악할 수 있는 짧은 이야기라서요..
(딩동댕동.)
앗.
네, 그럼 저녁때 다시 올게요.. -
419 이상현/2 (pAaCUplpKc) 2021. 11. 15. 오후 1:19:45다들 잘가요.
저녁때 다시 오겠습니다. -
420 나예찬/3 (vqJJjxbhMs) 2021. 11. 15. 오후 1:36:00뭐야 이거? (죽은 사람 덮어주듯 불길한 담요를 떨떠름하게 벗어던진다.)
아, 뭐야. 종 쳤잖아! 담요만 덮어 주지 말고 깨우라고! (헐레벌떡, 바쁘게 교실로 뛰어서 퇴장.) -
421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7:12:24Zzzzzzzz...
(해양과학실의 의자 하나에 앉아 고개를 푹 숙이고 잠들어 있다.) -
422 나예찬/3 (vqJJjxbhMs) 2021. 11. 15. 오후 7:14:32>>421
이런 데서 자면 목 돌아가. (툭툭, 너를 깨우려고 건드려 보려 한다.) -
423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7:20:00(교실 문 벌컥 열린다 싶더니, 까만 양갈래에 온갖 장식 흩뿌린 여학생 하나가 스턴트맨 뺨치는 몸놀림으로 굴러들어온다. ... 그러다가 사물함에 머리를 박는다.)
우갹!!
(...... 비틀거리는 몸 바로잡아 자세를 잡고, 당당한 미소 지으며 말한다.)
후후...... 오늘의 윤슬☆거북스프. 해양과학실에 바람을 가로지르며 블랙위O우 뺨치는 자세로 나타난 이 뷰리풀 엘레강스한 미소녀는 누구?!
(이마가 빨개진 채 누군가의 대답을 기다린다.) -
424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7:20:48>>422
(부스스 일어나는데 표정이 월요일아침새 같다... 가뜩이나 머리카락도 하얀색인데.)
아... 살아나셨구나...
(첫인상의 상태가?) -
425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7:21:41>>423
(잠이 덜 깬 월요일아침새 표정으로 박수 짝짝) -
426 박보담/1 (TGdB5CZehw) 2021. 11. 15. 오후 7:23:29(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와서는 인사한다)안녕하세요.오늘도 게임하러 사람들이 모여있었네요.
-
427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7:24:32>>425
훗! 보자마자 박수가 나오는 잠입 실력이었지! 마음껏 박수 쳐도 괜찮다구!! (자기 묶은 머리 손으로 흩뿌려 자랑질 하더니 당신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옵니다.) 자, 보기만 해도 저절로 기립박수가 나오는 이 멋진 미소녀의 이름이 뭐라고~?!?! (자기 명찰 당신이 잘 보도록 들어올립니다.) -
428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7:26:13>>426 (당신 안으로 들어오자 사악해보이는 미소를 짓습니다.)
왔구나, 우리의 희생양이여...... 준비는 되었는가! 어둠의★듀얼을 할 준비는 하고 이 전장이라는 필드에 발을 내딛었는가!! -
429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7:27:43>>426
(조금씩 잠이 깨는 것 같다. 손 들어서 살래살래 흔들어 인사)
>>427
윤슬이 안녕... (3.3 표정으로 보담에게 흔들어준 손을 윤슬에게도 손들어준다) -
430 나예찬/3 (vqJJjxbhMs) 2021. 11. 15. 오후 7:28:36>>424 안 죽었어요... 해양과학실에서 강령술은 안 하니까? (절레절레, 담요를 왜 그렇게 덮어 놔선.)
>>423 당연히 알지요. 영희야 안녕. (성의가 없다.)
>>426 안녕하세요— 뭐 여기 왔으니 그렇겠지. (너에게 손을 흔드는 귀찮은 인상의 안경잡이.) -
431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7:29:29>>429 바아로 그거야. (만족하여 고개 끄덕이곤 당신 옆에 털퍽 앉습니다.) 상아 잤어?? 히터도 안 틀은 것 같은데?? 안 추워?!
-
432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7:33:22>>430 선배애애액!!!!!! (경악해서는 빼액 소리를 지릅니다) 말도 안 돼, 영희?! 여어엉희이이?!?!?! 철수와 영희 할 때 그 영희?!?! 어떻게 그런 촌스러운 이름과 저를 헷갈릴 수 있어요!!! 자! 제 이름이 뭐라고요?! (명찰 들어올려 눈 앞에 들이밉니다.)
-
433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7:34:01>>430
아... 그랬었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이거 몇 시간 전에 들었어야 하는 인사 아닌가.)
(그보다 지금 자다 깬 건 본인이 아닌지.)
>>431
헤헤헤... 외투가 따뜻해서 괜찮아... 많이는 안 잤어... 많이 잤나?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본다) -
434 나예찬/3 (vqJJjxbhMs) 2021. 11. 15. 오후 7:37:21>>432 실례했습니다. 안녕 순자야. (코앞까지 다가온 명찰을 똑바로 쳐다보고 이런 말.)
>>433 어어. 너도 안녕히 주무셨고요? (자다 깬 건 본인이잖아—) -
435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7:41:28>>433 (외투 흘끔 보곤) 어라, 정말로. 나도 이런 거 하나 살까~? 요즘 많이 춥잖아. (눈 깜박깜박 하다 핸드폰 보고) 더 있을 수 있어?? 게임 해야징.
>>434 그건 우리 할머니——!! (발을 쿵쿵 구릅니다) 강윤슬이에요, 강! 윤! 슬! 잘 아시겠어요 맹구 쓴배님?!?! -
436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7:46:40>>434
네- (하고 빵끗 웃는다)
>>435
(새하얀 오버핏 후리스다. 그야말로 월요일아침새) 이거 예쁘고 따뜻해.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파닥거린다)
(예찬과 윤슬의 티키타카를 보고 헤헤헤 웃는 소리를 낸다) -
437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7:47:38생각해보니 아까 낮에는 사람이 적길래, 금방 끝낼 수 있는 이야기를 떠올려서 왔는데 결국 못했어-
-
438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7:50:50>>436 뭐야귀여워 (윤슬도 파닥파닥을 하고 싶은 눈치였으나... 아쉽게도 외투를 입고 있지 않았다.) ... 교복 셔츠 좀 더 큰 걸로 살걸!
앗! 그럼 내줘~! 윤슬님이 5질문 내로 끝내주겠어. (진지!) -
439 이상현/2 (kYZBlQrhB.) 2021. 11. 15. 오후 7:50:59그 이야기가 뭔지 궁금한데.
(아무런 기척도 없이 어느샌가 들어온 소년이 입을 열었다.) -
440 나예찬/3 (vqJJjxbhMs) 2021. 11. 15. 오후 7:51:08>>435 어어. 최윤슬 화낸다. 도망쳐— (어차피 한 교실 안이면서 대충 도망치려는 포즈.)
아까 낮에는 시간이 없었으니까. 지금 하면 되지 않아요? 지금도 많지는 않은 거 같은데. -
441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7:53:10>>439 깜짝이야!! (진짜 깜짝 놀랐는지 소리가 크다.) 어어어언제 들어오셨어요 선배님?!?
>>440 우리 아빠가 나한테 준 성을 바꾸지 말라고요 이맹구 쓴배애애액!!!!! (어깨 잡고 흔들려 합니다) -
442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7:53:57>>438
그래도-돼? (누군가 있어야 할 사람을 찾는 듯 두리번. 아마 바다)
>>439
(온몸을 흠칫 떨며 놀라더니 윤슬의 뒤로 숨는다)
>>440
그래도 괜찮아요? (예찬과 상현의 눈치를 본다) 그러면... -
443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7:55:25>>442 응응 그래도 돼! 아무도 없으면 하고 싶은 사람이 하는 거지 뭐~? (자기 뒤에 숨은 상아를 팔만 뒤로 돌려 토닥토닥해주며)
-
444 이상현/2 (kYZBlQrhB.) 2021. 11. 15. 오후 7:55:52>>441
......
(큰 소리에 순간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지 잠시 멍을 때리고 있다.)
윤슬이에게 사실 다른 이름이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올 때부터.
(라며 예찬이를 가리킨다. 둘의 이름 가지고 하는 티격태격을 처음부터 듣고 있던 듯 하다.)
>>442
나 무서운 사람 아닌데...
(윤슬의 뒤로 숨는 모습을 보고는 조금 시무룩해졌다.) -
445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7:56:04어느 한 도시의 공원에서 갓난아기 하나가 서럽게 울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뒤, 그 도시는 폭격으로 폐허가 되었다.
왜 그랬을까요? -
446 나예찬/3 (vqJJjxbhMs) 2021. 11. 15. 오후 7:56:32상현 헬로— (언제나처럼, 환영하는 안경잡이. 기척없이 들어온 건 신경도 안 쓰는 듯.)
>>441 아야야야야. 맹구 아닌데에에에에에. (짤짤짤 흔들려 덤덤한 목소리가 마구 진동한다.) -
447 나예찬/3 (vqJJjxbhMs) 2021. 11. 15. 오후 7:57:20음, 갓난아기가 울게 된 이유가 중요한가?
-
448 박보담/1 (75Q81JyIE6) 2021. 11. 15. 오후 7:57:57>>428 (사악한 웃음에 겁먹은듯 부들부들 떤다)어라?희생양?어둠의 듀얼?(자신이 혹시 교실을 잘못들어온거지 확인하기위해 나갔다가 들어온다)
>>429 (가볍게 고개를 숙인다)
>>430 여기왔으면 게임을 하기위해서이긴하겠죠.(해맑게 웃으며) -
449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7:59:03>>444 (윤슬의 어깨 뒤에서 눈만 빠끔 내밀고 있다.)
>>447 (조금 생각하다) 아니오. (절레절레) -
450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7:59:41질문질문!
그 아기는...... 세상의 종말을 나팔로 알리는 대천사 미카엘의 환생이었나요?!
... 는 장난이고! 아기가 운 거는 일반적인 이유가 아니었나요?
>>444 다른 이름이 아- 니- 라- 그냥 착각한 것뿐이에요 선배?!?! ... 근데 그 때부터 있었다고요? 선배... 혹시... (소리 낮춰 소근소근) 닌자예요?
>>446 받아들이세요 당신은 이제부터 맹구다...... 몸이 한 번 흔들릴 때마다 당신은 맹구로서의 자신을 받아들인다......!!! (계속 짤짤짤 흔들면서 최면을 겁니다...) -
451 박보담/1 (75Q81JyIE6) 2021. 11. 15. 오후 7:59:53>>439 (갑자기 나타난걸 보고 놀라며 살짝 뒷걸음질쳤다)아,안녕하세요
-
452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8:01:06>>450
(절레절레) 아니오. 다른 어떤 아기를 데려와도 그 상황이었더라면 울었을 거야. -
453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8:01:10>>448 어딜 도망치려고!! (당신이 다시 들어오자 교실문을 쾅 닫아버립니다) 게임은 이미 시작됐다구...? 후후...... 어서 들어와서 앉자! (당신 등을 밀려고 합니다. 책상 쪽으로 데려가기 위해서.)
-
454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8:03:35어려운 문제네에에-...... (입술 쭉 빼고 고민하다) 혹시 아기가 울기 전에는 그 도시가 어엄~청 조용했나요?? 아기가 울어서 위치를 들킨 탓에 폭탄이 떨어졌다거나!
-
455 이상현/2 (kYZBlQrhB.) 2021. 11. 15. 오후 8:03:39>>445 지금 상황은 전쟁중인가요?
>>446
안녕안녕-
너는 안 놀라네?
(의외라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449
(빠끔 내민 눈과 시선을 맞추려는 건지 자세를 조금 낮췄다.)(시선을 맞추려고 시도한다.)
>>450
나는 윤슬은 가명이고 진명이 드러난 줄 알았는데.
(아쉽다는 척을 하다가)
맞아. 난 사실 닌자야. 정체를 들켜버렸으니 어쩔 수 없네.
(가방에서 30cm자를 꺼내더니)
하이쿠를 읊어라 윤슬. (무표정한 상태로 붕붕 휘두르기 시작했다.)
>>451
안녕?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다)
왜 나만 보면 다들 뒷걸음질을...?
(갑자기 시무룩해졌다.) -
456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8:06:46>>454
아니오- 너무 평범하고 일반적으로 소란스러운 보통의 도시였어.
>>455
(윤슬의 어깨너머에서 빠져나와서 다시 자기 자리에 앉았다)
음- 아니었어요. 아기가 울기 전까지는.
(시무룩해하는 상현을 보며) 직접 배우는 엔트리의 중요성... -
457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8:07:44>>455 하이쿠같이
복잡한시는금방
못만드는데?!?!
(무표정한 상태로 휘두르는 자에 (일부러) 맞고, 가련하고 연약하게 바닥으로 쓰러집니다.) ...... 범인은... 이상... ㅎ...... (털썩.) -
458 박보담/1 (75Q81JyIE6) 2021. 11. 15. 오후 8:08:12>>453 저기,도망치려던게 아니라...(갑자기 교실문을 닫지자 겁먹은듯 바들바들 떨며 쳐다본다)게임이요?바다거북스프게임 맞는거죠?(너무 겁을 먹어 순순히 책상 쪽으로 밀려졌다)
-
459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8:08:45음음음음음. 아기의 엄마나 아빠는 아기가 울 때 근처에 있었어요??
-
460 이상현/2 (kYZBlQrhB.) 2021. 11. 15. 오후 8:10:22>>455
그럼 아기의 가족이 군인인가요?
(자기 자리에 앉은 상아를 보다가)
평범하게 들어올 걸 그랬나...
(괜히 경계받은게 억울한 건지 중얼거렸다)
>>457
(자에 붙은 먼지(도 아니다)를 가볍게 툭툭 털어내고는)
닌자에게 덤빈 것을 지옥에서 후회해라 윤슬.
(그녀가 정말 죽었는지 확인하려는 듯 자로 윤슬을 콕콕 찔렀다.) -
461 박보담/1 (75Q81JyIE6) 2021. 11. 15. 오후 8:11:45>>455 아,안녕하세요?(아직도 충격이 안가셨는지 바들바들 떨고있다)그게,갑자기 나타나셔서 놀라서 그런걸거에요(시무룩해하는 당신의 모습에 안절부절 못하며)
-
462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8:12:42>>459
아니오-
아기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들로 가득한 낯설고 시끄러운 도시 안에 혼자 놓였어.
>>460
아니오-
아기의 부모님의 직업에 대해서는 알 수 없어요. -
463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8:14:48(간지럼공격을 피하기 위해 자리를 쇽 옮겨앉으며)
그러면 아기의 고향은 그 도시였던 건가요?? -
464 이상현/2 (kYZBlQrhB.) 2021. 11. 15. 오후 8:16:03>>461
...먹을 거 줄까?
(자신이 사온 것은 아니지만, 하리보 젤리를 건넸다. 이거라면 어느정도 긴장을 풀어주지 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
그렇게까지 마음에 상처를 받은 건 아니니 괜찮아..
(안절부절 못 하는 모습을 보며 조금 키득거렸다. 장난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자제해야겠지.)
>>462
아기가 우는 것을 폭격을 한 군인들이 발견했나요? -
465 이상현/2 (kYZBlQrhB.) 2021. 11. 15. 오후 8:16:37(윤슬이 자리를 옮기자 아쉬운지 작게 쳇. 하고 소리를 냈다.)
-
466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8:18:01이 이상 만지려면 추가 요금이 들어간답니다~? (혀 살짝 내밀어 메롱 합니다)
-
467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8:18:10>>463
음- 엄밀히 말하면 아니오. 도시 근처야.
>>464
네. -
468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8:19:03폭격을 한 군인 중 적어도 한 사람과 아기는 서로 아는 사이인가요......?
-
469 이상현/2 (kYZBlQrhB.) 2021. 11. 15. 오후 8:22:01>>466
추가요금은 안 내. 나중에 방심했을 때를 노릴 거야.
(얄미운지 윤슬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467 아기가 우는 것을 보고 군인이 한 생각이 중요한가요? -
470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8:23:07>>468
아니오.
>>469
네.
질문 10개를 채웠으니, 지금껏 했던 질문들 중 2개를 골라주시면 좀더 자세한 설명을 해줄게요. 다만 갓난아기가 울게 된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면 별로 도움되는 대답을 듣지 못할 거에요.
질문 10개 중 2개를 고르기 싫다면 제가 마음대로 힌트 2개를 드릴게요. -
471 박보담/1 (75Q81JyIE6) 2021. 11. 15. 오후 8:24:36>>464 먹을거요?(바들바들 떨리던게 조금 진정되면서 호기심 가득한 눈을 당신을 쳐다보다가 하리보를 받고는 고개를 숙인다)감사합니다.잘먹을게요.(좋은 선배님일지도라고 생각한다)괜찮으신거 맞죠?(걱정된다는듯 쳐다본다)
-
472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8:26:04(눈 깜박깜박하더니) 저는 아직 감도 못 잡겠으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선택권 맡길래요~
흐으음. 아기가 많이 다쳤었어요?? -
473 김시내/2 (BbR4wl/FQc) 2021. 11. 15. 오후 8:27:22(카프리썬을 빨대로 쪽쪽 빨아마시며 들어오다가) 난 모르겠다...!(두 눈을 깜빡거리며)
군인이 무섭게 생겨서 아기가 운 게 아닐까?(적당한 어조) -
474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8:29:15오! 그럴듯해. ... 윤슬이도 카프리썬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
475 이상현/2 (kYZBlQrhB.) 2021. 11. 15. 오후 8:29:18>>470 군인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
>>471
(조금 진정한 눈치인 당신을 보고는 이럴 땐 먹을걸로 진정시키면 되는 거구나.. 하고 학습한 듯 하다.)
전혀 문제 없어.
(고개를 내젓고는)
보담 후배가 나랑 잘 지내자고 악수해주면 조금 더 괜찮을지도.
(통성명...은 늦었으니 악수라도 하려는 건지 손을 내밀었다.) -
476 나예찬/3 (vqJJjxbhMs) 2021. 11. 15. 오후 8:29:52#자리 좀 비우게 될듯!!
-
477 이상현/2 (kYZBlQrhB.) 2021. 11. 15. 오후 8:29:56어서와-
(당신이 가지고 있는 카프리썬을 본다)
맛있어-? -
478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8:32:22>>472
아니오.
>>473
음- (생각하다가) 아니오.
아기는 그냥 모든 게 다 무서워서 울기 시작했어요. 군인이 온 건 아기가 울기 시작한 뒤.
>>475
경악이었어요. "하느님 맙소사 저게 대체 뭐야" 정도? -
479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8:33:46>>476 #다녀와요~
아! 알겠다. 아이가 사실 외계인이었던 거지?! 아니면 불법실험에 의해 태어난 실험체라든가!! 키메라!!! -
480 박보담/1 (75Q81JyIE6) 2021. 11. 15. 오후 8:34:27>>473 (교실로 들어오는 당신을 보고는 가볍게 고개를 숙이며 인사한다)
>>475 문제가 없다니 다행이네요.(안심을 한듯하며)진짜요?그렇다면 당연히 악수해야죠.(내밀어진 손을 맞잡으며) -
481 김시내/2 (BbR4wl/FQc) 2021. 11. 15. 오후 8:36:02#다녀와!
-
482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8:36:29
-
483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8:37:21정답! 전쟁 중에 사람들이 적을 교란하기 위해서 한 도시에 아이만 두고 도망쳤다. 적은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그 도시를 공격했으나 아이만 있었고 다 도망갔다! 는 어때?
(잠시 문을 열고 들어왔다가) 으... 오늘 넘 바빠서...! 좀있다 또 올게!() -
484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8:38:09앗 뒷북을 쳐버렸네!(웃으며 나간다!) 사람 많아서 북적북적해서 좋다! 바이!
-
485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8:38:24질문 두세 개로 끝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이유는...
<그 폭격이 아기를 죽이기 위한 폭격이었는가?> 라는 질문을 누군가는 던질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야.
주려고 했던 힌트들 중에는 "어떤 영화의 줄거리를 기억하고 있다면 질문을 하지 않고도 정답을 유추할 수 있다" 는 것도 있었어. -
486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8:39:20>>484
아... (손 들어서 흔들흔들) 또 만나요- -
487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8:40:01>>482 정말이었어?!?! ..... 장난이었는데?! (자기가 맞춰놓고 자기가 경악합니다)
그리고 사진 무서워!! 상아 저런 영화 좋아해?! 의외인데?!?
아앗 바다 쓴배님 이따 봐요~~ (손 붕붕) -
488 박보담/1 (75Q81JyIE6) 2021. 11. 15. 오후 8:41:27안녕히 가세요.바다선배 나중에 봐요(고개를 숙이며)
-
489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8:41:52>>487 성체를 보면 아기는 귀여워 보일걸...... (해탈한 미소) 재밌는 영화면 다 좋아해...
주려고 했던 힌트들 중에는 '초반에 장난으로 나왔던 질문들 중에 정답과 엇비슷한 질문이 있었다' 도 있었어.. -
490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8:48:13허이잉...... 설마 아기가 괴물이었을줄이야. (눈 몇 번 깜박거리더니)
있지있지, 다음은 내가 문제 내볼까 하는데. 맞춰볼 사람~?! -
491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8:50:14>>490
사람 아기라고 하진 않았는걸- (방실방실)
나 맞추는 걸 잘 하진 못할 것 같지만 힘내볼게.
그런데 중간에 잠들지도 몰라... 나 졸리면 어깨 빌려줄래? -
492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8:52:12>>491 쉬운 문제니까 똑똑한 상아라면 금방 맞출 수 있을거야~ 응응. 내 어깨 말랑하니까 언제든지 기대도 돼! 목석같이 가만히 있을 자신 있어.
-
493 이바다/3 (xv7gtzsUWk) 2021. 11. 15. 오후 8:52:19(창문사이로 빼꼼 얼굴을 내밀며) 세상에... 상아 문제 나라면 못맞췄을 거야. 문제 재밌다. 그런 생각은 못했어. 와. 그리고 1학년들 삐약삐약 귀엽네(히히)(갑자기 선생님이 등장해 목덜미를 잡는다. "이거 다 못하면 못간다고 했지!""아악, 선생님...")거기 호빵이랑 초콜릿이랑 먹을 거 있으니까 먹으면서 해!!!(끌려가며 다시 퇴장)
#나도 놀고싶다 ㅠㅠㅠㅠㅠ 얼른 일 끝내고... 올 수 있을까... 과연.... -
494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8:53:44그럼 천천히 느긋하게 가봅시다~ 강윤슬이 전달하는 윤슬☆서북스프! 그 첫 번째 이야기!!!
(크흠.)
나는 말이죠... 주변에 독버섯밖에 없는 걸 보고 안심했어요.
......
왜일까요! -
495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8:54:38>>493 바다 쓴배님 오실 때 알로에 음료수 인원수 맞춰 사와주세여 선배님 사랑해요~~~ (떠나는 바다한테 손하트 만들어줍니다)
-
496 이상현/2 (coQfHZpRAg) 2021. 11. 15. 오후 8:56:23잠시 졸았었네.. 문제의 답은 사실 아기가 인간 아니가 아니었구나...
(비몽사몽한지 눈을 느릿하게 떴다.)
>>494 정답 티모라서? -
497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8:58:09>>496 아! 티모 아시는구나! 티모 정말 복.실.합.니.다
당연하지만 아니에요!! -
498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8:58:53>>493
엄마. (화들짝)(윤슬이 뒤로 숨음)(눈만 빠끔)(이어서 잡혀가는 바다를 보고 합장...)
천천히 다녀오세요 선배...
>>494
독버섯이 값나가는 버섯이었다면 안심하는 게 아니라 환호를 했을 테고...
질문. 윤슬이에게는 독버섯 이외의 위협요인이 있나요? -
499 이상현/2 (coQfHZpRAg) 2021. 11. 15. 오후 8:59:28>>497
복실복실 귀엽지-
(당연히 아니라는 말에 잠시 고민했다)
독버섯은 나에게 위험하지 않은가? -
500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9:00:18>>496 아기... 그런데 이제 몸무게가 5804톤인...
(젤리 하나를 내민다) -
501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01:04>>498 있기야 있지... 아빠라든가... 공부라든가... 수능이라든가... 시험 성적이라든가...... (진지하고 음산하게 말하다가)
그리고 문제 속의 '나'한테도 위협요인은 있네! 답은 Yes야. -
502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02:15>>499 음- 아니요! 독버섯은 누구한테나 위험하죠. 길 가다가 함부로 주워먹으면 안 돼요!
-
503 이상현/2 (coQfHZpRAg) 2021. 11. 15. 오후 9:02:25>>500
그걸 정말로 '아기'라 부를 수 있을까...?
(진지하게 고민하며 젤리 하나를 받아 우물거렸다.) -
504 이상현/2 (coQfHZpRAg) 2021. 11. 15. 오후 9:02:45>>502 그래? 그럼-
나는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나? -
505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04:01>>504 아아뇨. (절레절레)
-
506 이상현/2 (coQfHZpRAg) 2021. 11. 15. 오후 9:07:45흐음...
내가 안심했다는 사실이 중요해? -
507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9:08:00>>501
(윤슬이 꺼내어놓는 말에 상아의 얼굴이 월요일아침새의 얼굴이 됐다.)
다음 질문... 독버섯이 어떤 환경에서 잘 자라는지가 중요한가요...? -
508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9:09:01
-
509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09:11>>506 네!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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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10:49>>507 (월요일아침새 얼굴 조물조물 주물러 원래대로 되돌립니다)
...... 아닌 것 같은데? 응? 음. 아닌 것 같아. 아니야.
다만 '버섯'이 어디서 자라는지는 조금 중요할지도......? 이거 힌트야! -
511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11:25그리고 저 정도로 거대한 괴물이 폭탄에 죽는단말야?!?!
-
512 이상현/2 (coQfHZpRAg) 2021. 11. 15. 오후 9:17:08>>508
(상식을 벗어난 모습에 잠시 얼어붙은 듯 하다..)
어렵네. 흐응.
날 쫓아오는 사람들은 땅을 밟고 달리고 있어? -
513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9:18:16>>510
(˶´⚰︎`˵) (쭈물당함)
다음 질문은 조금만 더 생각해볼게...
>>511
폭격으로 도시가 폐허가 되긴 했지만 아기가 죽었다곤 안 했어-
그렇지만 결국 핵폭탄을 쏴서 죽였대.
성인이 된 클로버가 나오는 속편은 인류멸망 암시 엔딩이야. -
514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20:52>>512 으응? 응? 응? 내가 대답 잘못 했어요? 나를 쫓아오는 사람은 없어요! 전혀요!
>>513 천천히 생각해도 돼애앵~ (계속 쪼물거린다. 재밌다.) -
515 이상현/2 (coQfHZpRAg) 2021. 11. 15. 오후 9:23:38>>514 아 그래? 잘못 들었나보네.
(둘이 서로 조물거리는 모습을 보며 힐링하는 중이다. 둘 다 작은 체구라 그 모습이 귀여웠지.)
쫓기고 있지는 않은데 안심했다라...
뭘까.. -
516 이상현/2 (coQfHZpRAg) 2021. 11. 15. 오후 9:24:59질문, 나는 버섯들에 둘러쌓여 있나?
-
517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26:00>>515 뭘까~요! (개구지게 웃고는) 생각 잘 안 나면 생각 잘 나라고 얼굴 쪼물쪼물 해줄까요?
힌트힌트!
쫓아오는 사람은 없었지만... 오히려 나는 쫓아오는 사람이 있길 바랐을 수도 있어요! -
518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26:53>>516 아니에요! 땡!
-
519 이상현/2 (6m2AZ48T3k) 2021. 11. 15. 오후 9:27:43>>517
쪼물거려지는 건 별론데.
(잠시 고민하다가)
쪼물하게 허락해주는 건 안 돼?
(허공에 대고 조물거리는 시늉을 했다.)
흐음... 나는 사냥중이었나?
아니면 누군가를 유인중? -
520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9:29:33>>514
응나아아아아. (쪼물쪼물당하다가)
정답- 혹시 어딘가에 갔다가 길을 잃었는데, 독버섯이 잔뜩 있는 풍경을 기억하고 있다가 그 풍경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와서, 다시 길을 찾아갈 수 있게 된 거야? -
521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29:54>>519 (손 내밀고는) 500원입니다 손님. (얼굴빛 하나 안 바뀌고 당당하게)
그리고 사냥 중은 아니었고요!
유인 중도 아니었답니다! -
522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30:57>>520 아~ 아깝다. 땡이야! 그치만 접근은 좋았어. 그대로 쭉 가봐!!
-
523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9:32:17>>521
.....
(빤히 바라보다 손 위에 동전을 올려둔다. 500원이다.)
대신 돈 받은 만큼 엄청 할 거야.
(윤슬이 뭐라 하기 전에 마구 볼을 쪼물거리려고 시도했다.) -
524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33:15>>523 ... 진짜 줘요?! 진짜 해요?! 저기 잠깐 쓴배애애애애애액 (마구 쭈물쭈물당한다!)
-
525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9:34:29>>524
네가 선택한 결말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비명?에도 아랑곳 않고 볼을 최대한 당겨 늘렸다가 놓아주었다.)
흐음.. 질문. 나는 버섯의 위치를 기억해두고 있었나? -
526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36:46
-
527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9:38:29>>526 (당당한 표정)
한번 더 할까?
(다시 허공에 주물거리는 시늉을 한다)
으음... 생각나는게 없네... 잠시만.. -
528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9:38:31>>522
(쪼물랄라당하는 윤슬을 올려다보며)
쭉 가라고 해도 어느 방향으로 가면 좋을지를 모르겠어-
음... 일단 버섯이 있는 풍경을 어떤 특정 위치나 장소에 대한 단서로 삼은 건 맞아? -
529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40:26>>527 (묶은 머리 휘날리도록 고개 절레절레 젓습니다)
>>528 (당한 만큼 쪼물랄라해주며)
후후. 방향까지 말하면 곧바로 정답이라서 말이야!
그리고 질문을 내가 이해를 잘 못 하겠어서 그런데, 질문의 뜻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줄래? -
530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9:40:33(조용히 다가와서 상아도 쪼물거리려 시도한다.)
-
531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9:42:00>>529
싫으면 어쩔 수 없지. 아야.
(깔끔하게 포기하다가 묶은 머리가 휘날리며 자신의 얼굴을 찰싹 때렸는지 작게 중얼거렸다.)
음... 버섯은 내 근처에 나있는 건가? -
532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43:43>>531 ...... 반격 성공했다. (아싸! 하고 신나하며 주먹 쥡니다)
아무래도? 그렇겠죠? -
533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9:47:24>>529
느아ㅏㅏㅏㅏ아
아, 질문을 바꿀게-
독버섯 말고 다른 버섯은 '내'가 다 캐서 없는 거야?
>>530
(깜짝 놀라 옷깃에 얼굴 파묻음) -
534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9:48:24>>532
큭.
(왠지 정말로 반격당했다는 기분이 들어 분해졌다.)
다음에는 이것까지 갚아줄 거야...
(작게 중얼거리고는)
그럼.. 나는 버섯을 찾고 있었나? 발견하기 이전부터? -
535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48:42>>533 아니! 아니야! 그리고 이거 중요해! 중요한 질문이라구!!
-
536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9:49:13>>533
앗.
(숨어버렸다. 잠시 멍때린 그는 옷깃 위를 콕콕 건드린다.)
계시나요-? -
537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50:45>>534 후후...... 덤벼보시지요, 하이쿠 닌자의 후예씨!! (대충 멋져보이는 포즈를 잡고는)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은 애매하지만 아니오라고 답할게요! 버섯만을 찾던 건 아니었을지도? -
538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9:53:05>>537
흐응. 덤비는 건가. 도망치지 않고 이 닌자에게 덤비는 건가.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윤슬에게 천천히 다가간다.)
으음....
(침음성을 내는 걸 보면 고민하는 것 같다.) -
539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9:54:09>>535
(옷깃에 얼굴 파묻고 웅얼웅얼대는데 들릴 건 다 들린다)
'내' 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다 캐갔구나...
'나' 는 누군가를 방문하러 가는 길이야?
>>536
(옷깃 사이로 눈만 빠끔 내밀더니 윤슬의 뒤로 숨는다) 없어요... -
540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55:53>>538 덤비지 않으면... 상현 선배의 볼을 쭈물할 수 없으니 말이야...... (마치 고고고고...라는 효과음이 보이는 것 같은 포즈 취해봅니다)
거의 다 오긴 했는데!
힌트 더 줄까요?? -
541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56:36>>539 아아-니. (절레절레)
-
542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9:58:10"나" 는 길을 잃었던 참이야?
-
543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9:58:33>>539
어째서 나만 보면 숨는 거야..?!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
그리고 거기 있잖아.
(손을 뻗어 살짝 나와있는 이마를 콕 찌르려고 시도한다.)
>>540
그렇다면 쭈왑 러시 대결을 해볼까...
(그"그"그"그"그" 하는 배경음이 깔리는 것 같다.)(빠르게 윤슬을 쭈왑하려고 시도한다.)
힌트줘... -
544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9:58:41>>542 응! 맞아. 내가 주려던 힌트를 상아가 맞춰버렸네!
-
545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10:01:07>>543 허나 거절한다!
이 강윤슬이 좋아하는 건... 말랑볼을 만지려는 사람한테 "NO"라고 대답해주는 것!! (쇽하고 빠져나와버리는 윤슬)
그리고 힌트! 진짜 다 왔어!!
독버섯밖에 없다는 건 일반 버섯이 없다는 말일테고... 일반 버섯이 없다는 건......?! -
546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10:01:56>>543
아얏.
(찌르자 움찔하며 더 뒤로 물러선다.)
>>544
정답- 길을 잃었던 참에, 독버섯만이 한가득 있는 풍경을 보고 다른 버섯은 다른 사람이 다 캐갔을 테니 근처에 민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안심했다. -
547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10:03:06>>545
이자식...
네녀석의 볼은 이 이상현이 직접 만져주도록 하지.
(없는 모자를 스윽 만지는 시늉을 한다.)
알 것 같기도 하고... -
548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10:04:24>>546
더 숨어버렸어...
(완전히 충격받은 모양이다.)
저기- 맛있는 거 줄테니 화해하지 않을래-?
(멀리에서 과자를 흔들거리고 있다.) -
549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10:04:47>>546 정답!!! 와아아, 상아가 정답을 정확하게 맞췄어!!! 축하해!!!!!
(상아의 양손 잡고 번쩍 들어올려 만세!포즈 취하게 하려 합니다)
정확히는 '나'는 산에서 조난을 당했고, 우연히 독버섯밖에 없는 곳을 지나게 되어서 "아! 여기는 사람이 지나다니는 곳이구나!" 하는 걸 깨달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는 이야기! -
550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10:07:02>>549 설명 빠뜨렸다. 독버섯밖에 없다 -> 누군가가 일반 버섯을 캐갔다 -> 버섯을 캐러 사람들이 지나다닌다!
다들 고생 많았어요~~!!! 와우아!!
>>547 설마 오라오라입니까——?! -
551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10:08:15
-
552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10:10:51>>551 (계속 만세 시킨 상태로 귓전에 나지막이 말합니다)
우리 상아상아...... 양손이 붙잡혀 무방비한 상태가 되었네......? 누군가가 볼콕을 한다 해도...... 당할 수밖에 없겠다...... 그치......? -
553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10:11:38>>550
Yes Yes
Yes Yes
Yes!!
(마구 볼쪼물 시도)
>>551
큭...
(뭔가 짤 같은게 보이는 듯한 아우라에 결국 포기한 듯 하다.)
그래도 언젠간...
(아니 포기한게 아닌가..?)
다들 수고 많았어~ -
554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10:12:05>>552 !!
(상아의 볼콕을 시도한다!) -
555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10:13:01>>552
(˶8⚰︎8˵)
>>553
수고하셨어요- -
556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10:13:34>>553 우갸아아아악.
(마구마구 볼쪼물을 당한 강윤슬은 멀리멀리 날아가...진 않고 힘이 쭉 빠졌다.)
윤슬이는 리타이어했어요.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
557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10:14:47>>555 후후... 후후후...... 걸렸구나 우리 상아야!!!!! (살려주세요~하고 자기가 가성을 내며 상아의 팔을 흔들려고 해봅니다)
-
558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10:16:11>>554 >>557
오갹.
(얼굴을 찌푸리면서 팔을 빼고 후리스 앞섶에 얼굴을 파묻는다.)
(돈 땃쥐 미가 나왔을 때 그만두었으면 좋았을 것을. 당신은 지금 또다시 내 마음을 배신했다!)
...둘 다 미워... -
559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10:16:45>>556
(힘이 쭉 빠진 윤슬이를 보며 키득키득 웃었다.)
그럼 오늘은 그만 쉴까? 문제도 두개나 풀었고.
(슬슬 힘이 들 타이밍이긴 했다. 지친 듯 하여 윤슬에게 음료수를 건넨다.) -
560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10:18:26>>558
어리석구나 상아야.
결과 뿐이다... 과정은 중요하지 않아. 내가 네 볼을 콕 찌르는 것에 성공했다는 결과만이 남는다..
(또다시 기묘한 아우라를 내뿜기 시작했다.)
화났어?
(고개를 갸웃거리며 상아에게도 음료수를 내밀었다.) -
561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10:19:03>>558 (앗? 아? 다급히 손 놓아요) 미, 미안해! 그렇게 싫었어...? 미안... (당신과 눈을 맞추려 합니다.) 싫어할줄 몰랐어. 미안해.
...... 상아라면... 내 배를 때려도 참아줄 테니까......!! -
562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10:20:32>>559 네~ 좋아요. 상현 선배가 문제를 낸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지만! 그래도 슬슬 늦었고? 가볼 시간이기도 하고? (그리 말하며 웃는 낯으로 건네는 음료수를 받습니다.) 선배는 시간 괜찮아요??
-
563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10:22:19>>562
시간은 괜찮지만 체력의 문제일까... 머리를 너무 많이 썼어..
(피곤한지 눈을 끔뻑거렸다. 안 그래도 만사가 귀찮아보이는 인상이 더 심해졌다.)
나는 여기서 더 하기는 무리일 것 같네. 가벼운 잡담 정도면 괜찮겠지만. -
564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10:24:27>>563 우후후...... 상아와 윤슬, 1학년의 멋진 문제가 상현 쓴배를 완전히 넉다운시켜버렸네요. (그게 그리도 뿌듯한지 여상 웃는 낯이다.) 두피 마사지라도 해드려요~? 고생했다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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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10:25:00>>560-561
(의자를 끌고 부실 구석으로 도망간다) -
566 강윤슬/1 (etMTXe1lsU) 2021. 11. 15. 오후 10:26:36>>565 상아야...... (안타깝다는 듯 말하다가) 거기로 가면...... 우리 둘이 포위하면 도망칠 곳이 없어질거야............ (아련하게 냉정한 평가를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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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10:27:30>>564
그러게... 둘 다 재미있으면서 어려운 문제였어..
(완전시 탈진했는지 흐물흐물한 느낌도 든다.)
두피 마사지..? 해준다면 감사히 받을게..
(고개를 끄덕인다.)
>>565
앗....
(도망쳤다. 너무 심했던 걸까..)(조금 뇨롱해진 표정이다.) -
568 백상아/1 (jzPsPwBvX.) 2021. 11. 15. 오후 10:34:08>>566 >>567
(후리스 목깃 위로 빠끔히 눈만 내밀고 윤슬이를 원망스럽게 빤히 바라보다가 부실 출구로 쪼르르 종종걸음친다) -
569 이상현/2 (lZWTvVqx/g) 2021. 11. 15. 오후 10:36:32>>568
상아 가는 거야?
(출구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가서는 상아를 빤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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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강윤슬/1 (tclsFy6Dp2) 2021. 11. 16. 오후 8:23:04(터벅터벅. 들어오는 윤슬. 한쪽 손에는... 토치를 들고 있다.)
(:D 표정으로 해맑게 웃던 윤슬. 그 상태로 토치를 탁 켭니다. 화르르륵.)
오늘의 윤슬☆스프......
나, 강윤슬, 큐티하고 뷰티풀하고 데인저러스한 방화범...... 하지만 나는 평생 잡혀갈 일이 없을 것이다.
.....
왜일까요!!!!!! -
571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9:20:28(윤슬의 어깨에 손을 턱 올리며) 이미 나한테 잡혔기 때문이지.(무시무시한 웃는 얼굴) 신성한 해양과학실에 토치라니. 압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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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강윤슬/1 (tclsFy6Dp2) 2021. 11. 16. 오후 9:23:36>>571 흐아아아아아아아악!!!!!! (깜짝 놀라며 호다닥 멀어집니다. 토치는... 어느새 꺼진 상태입니다.) 서서서서선배!!! 나타날 때에는 예고를 하고 나타나셔야죠!!! 그리고 압수라뇨! 절대 안 돼요! 이건 저희 가문에서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때부터 대대로 전해져내려온 가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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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9:28:08학교에는 타는 물건이 많으니까 토치는 가방에 넣어둬. 왜 갑자기 토치를 들고 온 거야?(갸웃) 또 켜거나 하면 정말 압수할테니까(정말 무시무시한 얼굴을 지어보인다.) 정말 위험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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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강윤슬/1 (tclsFy6Dp2) 2021. 11. 16. 오후 9:31:22왜냐뇨. (토치를 다시 켜...려고 하다가 그러진 못 하고 무시무시한 웃음을 짓습니다.) 바다거북스프를 내기 위해서이죠... 후후후...... 절대 잡히지 못 하는, 방화범의 정체!!! ...... 안 켤 테니까 빼앗지 말아주세용. 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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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9:36:01(한숨을 내쉰다) 어쩔 수 없지. 대신 절대 켜지 않기야.
(흠)절대 잡히지 못하는 방화범이라.
'나'는 사람인가요? -
576 강윤슬/1 (tclsFy6Dp2) 2021. 11. 16. 오후 9:37:53아싸!! 와아~!! 방화범이 토치를 손에 얻었다~! 와아아!!! (기뻐하며 토치 들고 방방 뜁니다)
>>575 네! 사람이지롱요~!! -
577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9:43:41방화범이 불을 내는 이유가 중요한가요?
방화범이 불을 내는 것은 범죄에 해당되는가요?
방화범은 인공적인 방법으로 불을 지르는가요? -
578 강윤슬/1 (tclsFy6Dp2) 2021. 11. 16. 오후 9:47:38>>577
불을 내는 이유! 중요해요! 엄청! 중요하지요!
그리고 단번에 핵심 질문을 내시네요~ 범죄가 아니에요!
인공적인 방법도 맞고요! -
579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9:57:25흠...(고민고민)(고민고민하다 부스럭부스럭 무언가를 꺼낸다)(꺼낸 것은 초롱아귀 모형!)
전에 바다거북스프를 백번 하면 심해의 그분이 깨어난다고 했지. 이게 그 선배들이 깨운 그분인 것 같아.
(뭔가 너무 사실적으로 생긴 플라스틱 초롱아귀) -
580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9:58:56불을 지르는 것은 농사를 짓기 위함인가요?
불을 지르는 장소는 도시인가요?
뭔가 딱 불을 내는 것에 대해 떠오르지가 않네(흠) 아,
불을 내는 것은 에너지를 얻기 위함인가요? -
581 강윤슬/1 (tclsFy6Dp2) 2021. 11. 16. 오후 9:59:37............ 헉. 선배님, 어서 뒤로 물러나세요!!! (너무사실적으로생긴플라스틱초롱아귀를 경계한다.) 함부로 만졌다간 분노한 "그 분"한테 저주받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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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강윤슬/1 (tclsFy6Dp2) 2021. 11. 16. 오후 10:01:20>>580 응응. 농사도 아니고 도시도 아니네요! 그렇지만 도시였어도 문제는 성립될 거예요~?
에너지를 얻는 것도 아니네요! 발전하려는 의도라는 의미에서요~ -
583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10:06:19(흠) 꽤 귀엽지 않아?(고개를 갸웃한다) 예찬이도 그러더니 역시 너도 초롱아귀가 무서운 모양이네(아쉬운 표정) 마스코트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토치를 보니 그게 생각나네.
방화범은 사실 요리사였던 거지! 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늘 불이 필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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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유태오/1 (T75EZFP9mc) 2021. 11. 16. 오후 10:06:20(키도 채구도 작은 검은색 더벅머리 남학생이 절대 키면 안되는 토치를 바라보며 작은 목고리로 중얼거린다)
봉지라면 끓여먹고싶다... -
585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10:07:31(까만 단발머리카락을 꽁지로 묶고 푸른 눈동자를 깜빡거리는 여학생이 손흘 흔든다) 안녕~ 처음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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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강윤슬/1 (tclsFy6Dp2) 2021. 11. 16. 오후 10:08:17>>583 오! 좋은 접근이에요, 사실 정답이라도 인정해도 되긴 한데! 조금 더 물어볼게요. "무슨" 요리였을까요~?
그리고 초롱아귀 무서워요. (진지하게 말합니다.)
>>584 (토치 스윽 들어올립니다.) 몰래 끓일래......? -
587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10:08:21(여전히 한 손으로는 초롱아귀를 들고 있다)(놀라면 어턱하나 숨겨야하나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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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10:09:13(물 끓일래 하는 윤슬을 바라보며) 혼날래?(무시무시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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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10:10:18(전자레인지 옆에 있는 전기포트를 가리키며) 물은 저걸로 끓일 수 있다고(한숨쉬듯 웃는다) 컵라면은 가능할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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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강윤슬/1 (tclsFy6Dp2) 2021. 11. 16. 오후 10:10:54아뇹. 잘모태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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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10:11:33토치가 필요한 음식이라면... 뭔가 캠핑 느낌 나는 것이려나? 아! 펜션에는 매번 숯을 만들어주는데 불이 붙기까지 엄청 오래걸리던데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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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유태오/1 (T75EZFP9mc) 2021. 11. 16. 오후 10:13:10>>585
아.. 안녕하세요! 유태호라고 합니다.(내 얘기 들은건 아니겠지;;;)
>>586
그럼 전 3양라ㅁ... 아..! 아니에요!! 그건 저...;; -
593 강윤슬/1 (tclsFy6Dp2) 2021. 11. 16. 오후 10:15:45>>591 맞아요! 정답~!! (품에서 폭죽 꺼내 터뜨립니다)
절대로 잡히지 않는 방화범! 그 이유는~? 캠핑에서 숯에 불을 피우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지요!!
간단한 스프로 웜업을 해보았네용~ 우히히! -
594 강윤슬/1 (tclsFy6Dp2) 2021. 11. 16. 오후 10:16:56>>592 (눈 반짝) 그럼... (명찰 흘끔 보곤) 태오가 인원수별로 O양라면 컵라면 사오는 거야?! 나야 와안전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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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유태오/1 (T75EZFP9mc) 2021. 11. 16. 오후 10:16:59>>>589
네... 고맙습니다..(으아아아!! 선배님 다 들으셨어...!!😖) -
596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10:18:12(폭죽이 터지는 것에 푸핫 웃음을 터트린다. 생일 폭죽같은 느낌일까) 좋은 웜업인데? 토치는 좋지 않았지만!
캠핑하니까 캠핑 가고싶다. 바베큐(기분 좋은 상상)...
반가워. 태호? 명찰에는 태오라고 되어있는데?(고개를 갸웃한다) -
597 강윤슬/1 (tclsFy6Dp2) 2021. 11. 16. 오후 10:20:08(뚱하게 볼에 바람 넣곤) 라이터보단 낫잖아요. (어디가?)
그러게요, 초롱아귀구이...... -
598 유태오/1 (T75EZFP9mc) 2021. 11. 16. 오후 10:23:51>>594
그럼 바다 선배님한테 허락부터 구해볼까...요?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596
티읕- 이응- 해서 태오에요. 우리 담임쌤도 가끔 헷갈리시니까 괜찮아요, 헤헤...(바베큐...😌) -
599 강윤슬/1 (tclsFy6Dp2) 2021. 11. 16. 오후 10:25:39>>598 (눈 깜박.) 정말로 사올 거야? (갸웃. 그러고는 미소 짓습니다.) 바다 선배님이라면 허락해 주실거야! 전기포트 써도 된다고 하기도 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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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10:25:40(킥킥 웃으며 윤슬의 볼을 쿡 찔러 바람을 빼버리려한다) 라이터든 토치든. 초롱아귀구이라니(으...)...
태호는 어때? 이 초롱아귀. 좀 귀엽지 않아?(초롱아귀 모형을 보여주며 웃는다) -
601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10:26:22컵라면 먹는 거 좋지~(키득키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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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강윤슬/1 (tclsFy6Dp2) 2021. 11. 16. 오후 10:26:31(푸우우. 하고 바람이 빠져버립니다)
그래도 구이로 하면은 맛은 있을 거라구요?! -
603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10:31:21과연 맛있을까....(의심스러운 표정) 찜이 낫지 않을까? 아구찜같은...
초롱아귀 구이.... 삼겹살이나 소세지나 굽는 게 어때?(쿡쿡 웃는다) -
604 유태오/1 (T75EZFP9mc) 2021. 11. 16. 오후 10:32:22(해맑게 웃으며)그럼 컵라면에 핫바랑 뿌리는치즈도 같이...어 아니에요;; 그럼 빨리 갖다올게요..(삼각김밥까지 말했으면 큰일났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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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10:38:06앗! 태오야 부비 카드 가져가!(카드를 건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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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유태오/1 (T75EZFP9mc) 2021. 11. 16. 오후 10:43:15>>605
(브래이크를 걸고 멈춰서며)아 맞다... 헤헤;; 그럼 컵라면만 사오면 되는거죠? -
607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10:45:02그냥 갔으면 1학년 시켜먹는 줄 안단 말이지(웃는다) 컵라면 넉넉하게 사오고 핫바랑 치즈랑 뭐 이것저것 사고 싶은 건 다 사와! 부비는 넉넉하니까!(자신있게 웃는다) 넉넉히 사놓고 오는 사람들 다 컵라면 파티하는거지! 내일 먹어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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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유태오/1 (T75EZFP9mc) 2021. 11. 16. 오후 10:54:06>>607
넵 선배님!
#그렇게 태오는 넉넉한 양의 컵라면들과 핫바, 치즈와 삼각김밥도 사오고 들어오게 되는데...! -
609 이바다/3 (KzGqGm1RxY) 2021. 11. 16. 오후 10:57:01#그리고 그것들은 부실 냉장고로 들어가겠지! 오늘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컵라면 파티는 무리겠네(대충 뇨롱하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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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유태오/1 (T75EZFP9mc) 2021. 11. 16. 오후 11:11:19(대충 바다거북스프라는 소리를 듣고 요리동아린줄 알고 들어왔다는 말을 숨기며 쭈뼛거리는 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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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전 1:58:54(새벽... 물건을 두고 와 가지러 온 검은 단발머리를 꽁지로 묶은 여학생)아 여기있다(물건을 챙긴다)
#갱신해두기 -
612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전 10:36:27(책상 위에 철퍽 엎드려있는 여학생)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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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서용진/2 (uAz1eRIR6k) 2021. 11. 18. 오전 10:41:56(이전이랑 다른 안경을 낀 남학생이 드르륵 문을 열고 들어온다) 제 이름이 눈물의 요정은 아니지만 심심하지 않게 해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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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전 10:48:15(놀라며) 오! 안경 바꼈네?(안경을 자세히 본다) 눈물의 요정은 심심하지 않게 해주는 거야? 눈물의 요정인데 왜...?(슬프게 해주는 것도아니고 왜? 고개를 갸웃) 쨌든 너무 반갑다!(활짝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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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서용진/2 (uAz1eRIR6k) 2021. 11. 18. 오전 10:59:19어... 눈물을 흘린 사람에게 나타나는 요정이라서요? 아마? (그리고 안경을 살짝 올린다. 이번엔 안 흘러내린다.) 지난번에 바로 바꿨죠. 시력이 더 나빠졌더라고요. (맞은편에 앉으며) 흐흐, 저도 그래요. 오늘은 여기서 뭘 하고 놀지 기대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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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전 11:05:02게임이라면 간단한 게 하나 준비 되어있지! 그나저나 뭐 먹을래? 부실에 먹을게 잔뜩 쌓였어. 호빵이랑 컵라면, 핫바, 치즈, 삼각김밥...? 초콜릿이나 젤리같은 간식거리도 있어(키득키득 웃는다)냉장용품은 냉장고에 있으니까.(작은 냉장고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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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서용진/2 (uAz1eRIR6k) 2021. 11. 18. 오전 11:08:23묵직하고 깔끔한 걸로. (정색하고 목소리를 내리깔면서 말하곤 다시 웃는다.) 당장은 배가 별로 안 고프니까 커피우유나 하나 꺼내 마셔야겠어요. 그나저나, 게임은 어떤거요? 바다거북스프? 아니면 뭔가 다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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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전 11:17:40(용진의 목소리에 큭큭 웃는다)바다거북스프! 간단한 거. 아 나도 하나 더 꺼내줘(커피우유를 받으려고 손을 내민다) 아 며칠 전에 부실에서 발견한게 있는데(주섬주섬 플라스틱 초롱아귀 모형을 구석에서 꺼낸다)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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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서용진/2 (uAz1eRIR6k) 2021. 11. 18. 오전 11:29:04기대되네요. 바다거북스프도 은근히 1절이 안 끝나는 게임같고요. (냉장고에서 꺼낸 커피우유를 바다의 손 위에 얹어준다.) 초롱아귀... 모형이네요? 해양과학실이라 있어도 이상할 건 없지만, 이런건 또 어디서 발견한거예요? (초롱아귀의 더듬이 부분을 툭툭 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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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전 11:42:22바다거북스프 게임을 100번 했을 때 나타난다는 선배들이 불러낸 심해의 그분...?(농담)(커피우유를 받아 원샷한다!) 다들 엄청 무서워하던데! 역시 용진이는 귀여워해줄 거라고 생각했어(귀엽다고 안함. 본인 생각). 다들 이걸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면 부원들이 도망갈거라고 하지 뭐야(시무룩) 나름 귀여운데.
문제는 "집에서 쉬고있던 남자가 갑자기 화를 내었다. 왜일까?" -
621 서용진/2 (uAz1eRIR6k) 2021. 11. 18. 오전 11:43:54그야 데포르메된게 아니라 생 리얼리티의 모형이니까요. (자신도 커피우유를 한모금 마시고 책상에 올려놓았다.)
흠... 남자가 무언가 일에 열중하던 중이었나요? -
622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전 11:50:02(주섬주섬 모형을 넣어둔다.)하긴 좀 괴이하게 생기긴 했지. 그게 매력인데(흠)
답은 애매? 무언가를 하곤 있었지만 열중은 아님! -
623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전 11:51:31생각해보면 눈물의 요정 말이야. 요정들은 보통 장난기많고 가끔은 사람을 골리기도 하잖아. 그런데 우는 아이들에게 찾아와주는 요정은 얼마나 상냥한 요정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뜬금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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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서용진/2 (uAz1eRIR6k) 2021. 11. 18. 오후 12:00:11선배 취향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초롱아귀 모형의 아가리에 손가락을 들이대었다가 다시 뺀다.)
흠... 그러면 혹시 남자가 그 하던 무언가를 방해받았기 때문에 화를 낸건가요?
신데렐라에 나오는 요정 대모같은 느낌 아닐까요? 나이를 먹어서 상냥하고 친절해졌다던가... -
625 주하랑/1 (dDACe.2hKc) 2021. 11. 18. 오후 12:07:53휴대폰을 확인했어요?(활기차고 밝아서, 그 음량이 작지 않음에도 괜찮게 들릴 여린 목소리가 나고, 이후에 사람이 나타난다. 날개 장식이 달린 비니를 쓰고 귀여운 뱃지가 여기저기 붙어 있는 작은 키의 고양이상 소년이다. 머리색이 꽤 옅은 갈색인데, 염색은 아닌 것 같다.) 문자 같은거!
근데 요정 이야기 하고 있어요? 나 방금 와서! ..혹시 끼어들면 안되는 거에요? 그럼 갈게요..(높던 텐션이 금새 추락한다) -
626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12:08:25내 취향은 중요하지 않지! 나름 마스코트가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무서워하니까 아쉬워서?
나이를 먹어서 상냥해진 요정이라! 뭔가 푸근한 느낌이네~
하던 일을 방해받기는 했지! 그래서 화가났다기엔 좀 애매하지만! -
627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12:10:36오! 새로운 얼굴 안녕!(검은 단발머리를 꽁지로 묶은 여학생!)
아니요! 연락 받은 건 없었어. 하지만 휴대폰은 중요!
아앗...! 가지마!!(붙잡) 눈물의 요정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 -
628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12:11:32눈물을 흘리고 있으면 다가와서 달래주는 요정이 있다는데, 일반 요정하고 다르게 상냥하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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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서용진/2 (uAz1eRIR6k) 2021. 11. 18. 오후 12:12:17요정... 이야기도 되고, 초롱아귀 이야기도 되고. 평소처럼 아무 말이나 하고 있는 중이지. 어서와.
마스코트는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고 봐요 저는. 일단... 이 친구는 탈락이네요. (초롱아귀 모형의 머리를 톡톡 두드렸다.)
으음... 방해받아서 화가 난게 직접적인게 아니라며는...
혹시 남자의 집에 누군가가 찾아온건가요? -
630 주하랑/1 (/XPTDKLSJo) 2021. 11. 18. 오후 12:15:19휴대폰은 중요! ...가챠 폭사라도 했어요?
눈물의 요정? 밴시요? ..아 그게 아니라 상냥한 요정이구나. 의외로 착힌 요정 이야기는 꽤 있지 않나 싶은데!(텐션 상승!) -
631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12:15:29(하랑에게 사실적인 플라스틱 초롱아귀 모형을 보여주며 묻는다)하랑이 생각은 어때? 너무 괴상한가?
하긴 마스코트라기엔 너무 접근성이 떨어지지... 초롱아귀 데포르메한 인형은 어떨까?(집착)
>>629 아니요! -
632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12:16:56>>630 가챠 폭사라니...! 이야기만 들어도 슬프지만 아니요!
벤시? 나도 요정에 대해서는 잘 몰라. 하랑이는 요정에 대해서 잘 아는 거 있어?(갸웃) 요정은 설탕을 좋아한다 정도? -
633 주하랑/1 (/XPTDKLSJo) 2021. 11. 18. 오후 12:21:13그럼 휴대폰의 상태는 정상적인가요?
>>631-632 어.. 괴상해요. 크툴루 친구인가. (정색했다..)신화나 전설에 관심이 쪼끔! 난쟁이 요정 그루아가흐는 농가의 일을 돕다가 그 열의가 너무 강해서 과로로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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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서용진/2 (uAz1eRIR6k) 2021. 11. 18. 오후 12:21:53초롱아귀에 대해 너무 집착하는거 아니예요? 좀더 귀여운 생물로 해보는건 어때요. 우무문어 라던가?
핸드폰이 망가져버렸나요? -
635 서용진/2 (uAz1eRIR6k) 2021. 11. 18. 오후 12:22:18중복되는 질문이라니!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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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12:33:53내가 빨랐죠!
근데 왜하필 초롱아귀에요..?
심해어 중에서도 귀여운게! ..있을까? 요?(자신 없는 말투다..) -
637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12:35:26휴대폰의 상태는 정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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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12:37:51과로로 죽었다니....(ㄷㄷ) 이건 그렇게 내버려둔 인간들이 나쁜거 아닐까?! 착한 요정...들은 이렇게 다 죽어버려서 장난기있는 요정만 남았다거나...
하필 초롱아귀냐면... 심해 얘기를 하다가 이 녀석 이야기가 나왔거든.
우무문어라(턱을 문지른다) 우무문어 귀엽지. 이녀석도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
639 주하랑/1 (2CL4HlLOTI) 2021. 11. 18. 오후 12:42:41그럼 반대인가? 와야 할 연락이 오지 않았나요?
정확히는, 매일 농가쪽에서 분량을 준비해주고 있었는데 하루는 그걸 까먹었는지 쉬라는 거였는지 분량을 준비 안 해둬서, 밤새 농가의 일을 다 하려다 그만..
근데 우무문어는 어떻게 생겼어요? -
640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12:44:16스프게임 하는거야? 나도 또 할래!(검은 머리카락에 노란 눈의 학생이 또 끼어든다)
이런저런 과자도 사왔지렁.(비닐봉지가 바스락거린다)(로그를읽는중...)
아.. 나 그거 생각났어.
리겜 하다가 문자와서 퍼펙트 하던 거 삑살났다거나. 생방 장면 보다가 갑자기 전화가 왔다거나. -
641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12:48:52>>639 연락은 중요하지 않아!
저런... 밤새 일을 하면 쓰러질수밖에 없지... 안타깝다(눈물닦는 시늉)
우무문어는 귀엽게 생겼다!(휴대폰으로 찾아서 보여준다)
가현이 안녕!(검은 머리카락을 꽁지로 묶은 푸른눈 여학생! 손흔들) 오오 먹을거다~!(신난다)
>>640 연락은 중요하지 않다! 휴대폰으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힌트 필요하면 얘기해줘! 힌트 없이도 풀 수 있을 것 같지만! -
642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12:49:29
-
643 주하랑/1 (2CL4HlLOTI) 2021. 11. 18. 오후 12:52:53안녕하세요 선배! 그거 화나긴 하죠!
..
최고렙 퍼펙 중이었는데..(경험 있는 듯 하다)
연락도, 하고 있던 것도 중요하지 않지만 휴대폰은 중요하고 쉬고 있었다. 휴대폰은 멀쩡하다.
누워서 휴대폰을 하다 놓쳐서 얼굴에 맞았나요? -
644 주하랑/1 (2CL4HlLOTI) 2021. 11. 18. 오후 12:54:14우무문어 귀엽다..
작고 짜리몽땅하고 멍청해 보이는 건 귀엽지! -
645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12:54:27>>643 오 정답! 맞았어!
남자는 누워서 유트브를 보다가 휴대폰을 떨어뜨려서 얼굴에 맞아서 화가 났어! -
646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12:56:11리듬게임 중에 전화 온 적 있었는데 너무 화났어...전화 건 사람은 잘못이 없지만(으으)
우무문어 귀엽지... 작고 짜리몽땅하고 멍청해보이고(구여워)
가현이가 오자마자 문제가 끝나버렸네(이런...) -
647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12:58:41맞췄다! (팔을 번쩍 든다)
..근데 그렇네요. 선배 오자마자 끝났네요.. -
648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12:59:19다들 안녀엉~
아 그거 싫다.. 핸드폰을 놓치다니!
문제.. 으음.. 어디서 본 거긴 하지만 하나 내볼까나 -
649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12:59:50아 괜찮괜찮. 것보다 과자 먹을래?(부시럭대며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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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1:01:41나도 뭔가 생각나는 게 있지만!
장유유서라잖아요. 먼저 하세요!
아 그리고 과자 먹을랭. 뭔 맛이에요? -
651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1:06:23나도 과자!(옆에 앉아서 과자를 뜯기를 기다린다)
문제는 뭔데? -
652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1:06:54과자.. 초코도 있고 딸기도 있고?
오 땡큐~
문제.. 여자는 건물을 본 순간 남편의 사망을 알았다. 어떻게 알았을까? -
653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1:07:37아. 아니다.
여자가 건물에 들어선 순간 여자는 남편이 사망했음을 알아차렸다. 어떻게 알아차린 걸까?
정도네. -
654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1:08:46건물 내부에 핏자국이 있었나요?
과자는 딸기로 먹을래요! -
655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1:10:04아니요~
자 딸기!(휙 건네주기) -
656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1:12:25으으음. 떠오르는 게 하나 있긴 한데 바로 찌르긴 싫네..(딸기 과자를 우물우물거리다 삼킨다)
건물은 병원인가요? -
657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1:13:25아니요~
우악. 떠오르는 게 정답이면 최단시간내에 클리어인가~ -
658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1:16:04아니겠다! 병원이 사고나 기타 문제로 인해 정전사태라서- 라는 거 생각했거든요!
건물 내부에는 사람이 많았나요? -
659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1:31:04건물 내부에 사람이.. 많기는 했겠지?
-
660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1:31:38아 미안. 잠깐 과자 좀 뜯느라 소리가 조금 묻혔나 봐..
꽤 비슷하긴 했어! -
661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1:32:11꽤 비슷하다 수준이라기보다는.. 거의 정답이긴 했지만..
-
662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2:00:43..에, 진짜요?
나 대단해!
근데 병원은 아니라고 하니까 정전관련일테고...응급실 건물을 따로 짓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건가?
아무튼 나 대단해! -
663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2:01:31엄청 비슷하긴 했지만 병원은 보통 비상전력이 있으니까 안되는 거구.. 조금만 구체화시키면..!
-
664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2:28:14건물에 보이는 피는 없다. 사람은 많으며, 병원은 아니다. 정전으로 인해 목숨이 위험한 곳, 비상전력이 없는 곳. 흐음.
단서가 좀 더 필요하겠다! 난 머리가 나쁘단 말이지!
여자는 남편을 찾아 건물에 들어간 건가요? -
665 최가현/2 (kiixQtdIY6) 2021. 11. 18. 오후 2:29:12아니요! 여자에게 거기는 당연히 갈 곳이었습니다!
-
666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2:39:21그럼 남편은 그 곳에 일 때문에 간 건가요?
..아 다 먹었다. (꾸준히 먹던 딸기 과자는 이제 없다..) -
667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2:42:10아니요! 일할 수 있을까요..?
앗. 딸기 이제 없구나.. 바닐라나 초코는 아직 있는데. -
668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2:43:52흐음. 야전병원?
앗 괜찮은데 이제. 그냥 다 먹은게 미안해서 나온 소리에요! -
669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2:47:02평화로운 상황이니까아~ 아니요!
야전병원은 아니구.. 정전이라는 게 키포인트이긴 한 것!
그런가아? -
670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3:11:59사실 알고나면 맞다! 이지 않을까?
-
671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3:22:17한 발이 안 나가네에...
정전은 확실하니까.. 죽음과 정전을 연결해봐야겠고.. 남편은 이 곳에서 일을 할 수 없고.. 아내는 당연히 갈 곳이었다.
정전으로 사고가 일어나는 건가 싶긴 한데.
(책상에 머리를 박는다) 끄응... -
672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3:26:09
#휴무 잡았다고 낮잠도 자버렸다.... 다들 안녕! -
673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3:27:44헬로안녀엉~
-
674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3:29:03으음... 힌트를 좀 주자면... 정전으로 인해 이상이 생기는 게 뭔지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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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3:29:30#나 이 문제 정답 알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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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3:31:19음... 남편은 몸에 호흡기 같은 걸 달고 있고 정전이 되어서 그게 멈췄기 때문에 죽었다?(갸우뚱)
-
677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3:33:33오 정답!
여자는 호흡기를 차고 있는 남편이 있는 집에 가려 들어섰는데. 건물 전체가 정전이 된 걸 보고는 죽음을 알아차린 거지..
너무 허무했으려나..?
하지만 좀 봐주라. 완전 초보자인걸. 봤던 데에는 좀 더 무시무시하게 했던 것 같지만. -
678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3:35:07아!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아니었구나아...
집을 염두에 두지 않았네.. -
679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3:38:11그래도 이거 재미있는 문제였어!(끄덕끄덕)
-
680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3:38:13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아니었지만 환자였던 것.
...사실 상식적으로는 집에도 정전에 대한 대비책을 해두긴 하겠지만. 바다거북스프 게임이니까? -
681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3:40:40그게 바다거북스프 게임의 묘미지!(끄덕이는 생머리 여학생) 간단한 문제~ 하나 풀어볼래? 그 전에 내 카프리썬 하나만 마시고!(카프리썬 쪼와아압)
-
682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3:42:45신화와 전설에 대한 이야기 해주세요...(엎어진 채 중얼거린다)
..뭐 그냥 해본 말이지만! (퍼뜩 고개를 든다) -
683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3:44:14간단한 문제.. 그것도 좋네.
카프리썬 맛있지.. -
684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3:44:30남자는 장수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왜 죽었을까요?
이거 의외로 쉽다구!(끄덕끄덕) -
685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3:45:03>>683 줄까?!(눈을 반짝이는 생머리 여학생)
-
686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3:46:31주게? 주라!(뻔뻔하지만 손을 내민다)
으음.. 가볍게 생각나는 건 할아버지 100세까지 사세요! 인데 그 날이 그 남자의 100세 생일이었던 거지!는 농담이고.
남자의 사인이 타의인가요? -
687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3:47:40>>685 내가 먹으려고 따로 남겨둔 건데...(사물함에서 카프리썬을 하나 꺼내 당신에게 건네주며) 이렇게 넣어두면 시원해져!
그리고... 이건 좀 애매~! 타의라면 타의지만...?(갸우뚱) -
688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3:48:00에이 싶은데 진짜 가현 선배 말이 맞는 것도 같은데.. 아닌가보네!
남자는 건강했나요? -
689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3:55:13나중에 매점에서 썬콜 사줄게! 아. 가격이 차이나나.. 피크닉?
(받아서는 빨대를 꽂는다) -
690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3:56:57>>688 매우 건강했지!!!(끄덕)(비장한 목소리)그처럼 건강한 남자는 본 적이 없었다...(엄근진
>>689 무엇이든 좋아!(고개 끄덕) -
691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3:59:57흠.. 장수한다는 말을 듣고 너무 기뻐서 흥분했다가 뒷목 잡고 쓰러졌나?(갑툭튀)
시내 안녕!(까만 머리카락을 꽁지로 묶은 부장 등장)
#낮잠 잠들었다...! -
692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4:00:33흐음.. 사인이 사고사였나요?
뭐든 좋다니 다행이네. 피크닉으로 결정! 붉은색 푸른색 그 사이.. -
693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4:00:56나도 헬로~
-
694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4:14:17>>691 #헬로헬로~~~
그건 아닙니다! 어서와요 부장~~!!!(방긋방긋 웃으며 당신을 반긴다)
>>692 네!!!! 매우 중요!!!(끄덕) -
695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4:20:56이거 진짜 거의 개드립이긴한데, 장수 말벌이 근처에 있었어요?
-
696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4:25:24장수말벌ㅋㅋㅋ
근데 엄청 아플 듯.. -
697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4:31:29남자의 나이가 중요한가요?
정답! 장수한다는 말을 듣고 위험한 일들을 하다가 사고를 당해 일찍 죽었다! -
698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4:32:18장수말벌(웃는다) 뭔가 그게 정답이면 말장난에 웃길것같아(키득키득)
-
699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4:49:55(차분하게 앞머리를 덮은 머리카락, 옆머리는 귀가 드러나도록 귀 뒤로 넘겨있다. 단정한 교복 차림에 순한 강아지를 닮은 인상, 키는 170이 될까말까. 아직 얼굴에 애티가 남아있는 그런 남자아이가 드르륵 문을 열고 들어온다! 손에는 해양생물에 관련된 꽤나 두꺼워 보이는 서적이 들려있다.)
안녕하세여~ 입부 신청하러 왔는데여?(묘하게 사투리가 섞인 억양이다. 억지로 서울말을 하려는 느낌? 게다가 말끝이 약간 늘어진다.)
아. 제송해여. 회의중이셨나바여. -
700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4:52:09회의도 아니고 놀고 있는 거니까 괜찮아! (벌떡 일어난 소년은 선우보다 작은키에, 날개 장식이 달린 비니를 쓰고, 귀여운 장신구를 잔뜩 단 옅은 갈색머리 고양이상 소년이었다.) 얏호! 안녕!
-
701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4:55:19아. 그래? 안녕. 여기 해양생물탐구동아리 맞제? 바다거북 머시기... 라고 해있던데?(하랑이의 명찰을 보고 같은 학년이란 것을 알아보곤, 적당한 자리에 서적을 내려놓는다.)
-
702 이름 없음 (pv0fnK.GvA) 2021. 11. 18. 오후 4:59:22아니 배터리 꺼졌어..!!!
-
703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5:00:10>>701 아닌데요. (즉답한다)
바다거북스프!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놀이야. 스무고개 같은 거지! 세 줄 짜리 이야기가 있다면 그 중 첫 줄과 마지막 줄만 알려준 다음, 그 사이에 있는 걸 맞추는 거야.
"해양생물탐구동아리가 있었는데" "해체되었다" 고 한다면, 어째서 해체되었는가-를, 예,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들으면서 맞춰가는 하는 추리 게임이지! 재밌어! -
704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5:00:15#배터리 꺼져서 몰랐던 시내주(눈물)
>>695 으음.. 아니요!!!
>>697 땡! 남자의 나이는 알 수 없고 중요하지 않습니다!!! -
705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5:03:17그럼 주변에 차도가 있었어요?
타의라면 타의지만 애매하다는 건, 아무튼 사람이 끼어든 걸테니까.
왠지 옛날에 봤던 괴담도 생각난다.. -
706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5:04:22>>705 예스!!!
-
707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5:05:23장수한다는 말을 한 건 점쟁이인가요?
-
708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5:07:18>>703
오. 그거 나도 안다. 설명해줘서 고마워 친구야. (알아들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다가, 친절하게 설명해준 하랑이에게 방긋 웃어보인다.)
>>모두!
잘 됐네. 사실 그냥 오후에 시간 때울 동아릴 찾고있었거던. (그러면서 옆에 내려놓은 해양생물 서적을 손끝으로 톡톡 두드린다.)
이것도 그냥 구실이었고. 아무런 관심없이 몸만 오기엔 쫌 머쓱하자너. (빙글빙글 웃는다!)
선뱃님들이나 다른 친구들도 잘 부탁해여~ (꾸벅 인사!) 저도 같이 해도 되나여? (지금 하는 게임에 관심을 보인다!)(대충 누군가가 내용을 설명해줬겠지!) -
709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5:10:50>>708 응응! 괜찮아! 사실 나도 오늘 중간에 뿅하고 끼어든 사람인걸
이번 문제는 "남자는 장수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왜일까요?"
남자는 타의라고 하기엔 애매한 이유로 죽었으며, 매우 많이 건강했고, 사고사였으며, 나이는 중요하지 않고, 근처에 차도가 있었다. 이게 지금까지 나온 정보 중 내가 중요하다 싶은 것들! -
710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5:11:02다들 하이...(흐느적거리며 손을 흔든다)
-
711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5:11:23아안녀엉해요?
안녕하지 않아보이네! -
712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5:14:13호... 장수.. 사고.. 차도...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고민하다가 뒤이어 들어오는 가현이에게 꾸벅 인사!)
안녕하세여~ -
713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5:16:27정답! 장수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말이 너무 무거워서?
히히힝~ 하는 말이에여. -
714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5:16:43>>707 어떻게 보면 점쟁이이기도 하니까 맞다고 할게!!
>>안녀어엉~~(담요로 머리끝부터 덮어주려 한다)
보고 나면 엄청 쉽다구!!(고개 끄덕) -
715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5:22:07아... 정답 정답.
점쟁이에게 점을 봤는데 복채를 안 줘서 죽었다! -
716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5:22:07그으게 생각나는데..
무당한테 사주팔자를 봤는데 너무 좋다는 말을 듣고, 오히려 무당한테 돈을 받고 돌아가다가 사고가 나서 죽었다는거.. -
717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5:28:09>>715 땡!!! 복채는 줄 필요가 없어!
>>716 무시무시하네!!(놀람) 땡!!!
힌트를 주자면 남자는 무당집이나 점집에 가지 않았어! -
718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5:30:46장수한다는 말은 그냥 휴대폰 운세 테스트같은 거고 휴대폰 보면서 걷다가 사고가 났다?
-
719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5:32:36>>718 아아...! 아깝다!!! 하지만 거의 다 왔어!!땡!
-
720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5:33:41사고는 자동차 사고인가요?
차도가 근처라고 했고! -
721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5:35:30>>7250 응!!! 매우 중요!!!!(고개를 끄덕인다)
-
722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5:35:55장수한다는 말이 거짓말이었다...요?
-
723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5:37:41아! 하랑이 얘기가 아깝다는 거 보니까 먼지 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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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5:39:11>>722 반말해도 괜찮아!(생머리 여학생이 키득거렸다) 장수한다는 말은 진실이었어!
-
725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5:41:03다들 하이야~
어어. 핸드폰 운세 테스트에서 좋음이 나와서 기뻐하다가 폰을 놓쳤나..? -
726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5:41:28장수한다는 말의 대상이 남자가 아닌, 남자의 지인.. 아마 예상으로는 부모님? 이었고 정작 남자는 자동차에 치여 죽었다.
-
727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5:46:36>>724 고마워여~ 근데 아직은 존댓말이 편해서여. (여학생이 머쓱하지 않도록 같이 가볍게 웃는다)
그럼... 정답! 남자는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휴대폰으로 운세를 보면서 한눈팔다가 그만 사고가 나버렸다!
(운전중에는 휴대폰을 보면 안됩니다!) -
728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5:46:44>>725 아니요!!
>>726 땡!! 거의 다 왔는데 살짝 생각을 다르게 바꿔봐! 말을 들은 대상은 남자!!! -
729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5:47:50>>727 정답!!!!!(손으로 폭죽 터뜨리는 시늉을 한다)
남자는 운전석에서 운전을 하던 도중, 핸드폰에 나온 손금운세를 보다가 그대로 사고가 나서 즉사했다!!
모두 성인이 되어서 운전할 때는 핸드폰을 손에서 내려놓자구!(윙크한다) -
730 주하랑/1 (CduIymf7h2) 2021. 11. 18. 오후 5:49:09...운전중에 휴대폰을 볼 거란 생각은 하지 못한 내가 나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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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5:55:37예쓰~ 정답이었네여. 하랑이가 휴대폰 이야기를 꺼내서, 그게 중요하단 말을 듣고 떠올린 거지만여.
정답을 맞추면 상을 주시나여? (기대하는 눈빛이다!) -
732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5:58:55운전중에는 핸드폰을 보지 말라는 교훈이 있구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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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6:13:31>>731 상... 상이라...(자기가 팔짱을 끼며) 델몬트 레몬맛 사탕!!!(주머니에서 사탕 하나를 꺼내 내민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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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6:19:22>>733 오. 레몬 맛. 고맙슴당~ (받아든 사탕을 까서 곧바로 입에 쏙 집어넣는다.)
>>모두
음. 그럼 저도 문제 하나 내봐도 될까여? -
735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6:27:44>>734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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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강윤슬/1 (Y2eCZZ/Iqg) 2021. 11. 18. 오후 6:36:50(삐딱하게 앉아 감자칩 한입에 서너 개씩 와구 집어먹는 여학생 하나.) 뭐야, 안 내? 윤슬님을 얼마나 더 기다리게 할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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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6:37:15>>735 네. 그럼 한번 내볼게여~
어느 마을에 한 남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피하고 괴롭히고 따돌렸습니다. 하지만 모두의 괴롭힘에도 그는 아프지 않았고 외롭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결국에는 마을에는 그 남자 혼자밖에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그렇게 되었을까요? -
738 강윤슬/1 (Y2eCZZ/Iqg) 2021. 11. 18. 오후 6:38:31역시! 내가 독촉하니까 바로바로 나오네. 윤슬님은 대단해! (가슴 쫙 폄!)
남자는 물리적으로 죽을 수 있어??
남자는 살아있어? -
739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6:38:39어느 마을에 한 남자가 살고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피하고 괴롭히고 따돌렸습니다. 하지만 모두의 괴롭힘에도 그는 아프지 않았고 외롭지 않았고, 모두에게 다가가려 노력했습니다.
#문제 뒤에 조금 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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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6:40:17>>738 응. 물리적으로 죽을 수 있어. 생물학적으로는 살아있고. 둘 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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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강윤슬/1 (Y2eCZZ/Iqg) 2021. 11. 18. 오후 6:41:48중요해...? 흐으으으으음. (양손으로 꽃받침하듯 턱 괴고는)
마을 사람들 모두가 남자를 괴롭혔던 거야? -
742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6:46:02>>741 응. 모두가 폭력적으로 괴롭히진 않았겠지만, 아무도 그를 감싸주지 않고 그가 괴롭힘당하는 걸 보면서도 못 본 체하는 등의 무관심도 괴롭힘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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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6:46:34흐응... 남자만 사람이고 마을이 개미집이라던가 그런 걸까나..?
다들 안녕 -
744 김시내/2 (pv0fnK.GvA) 2021. 11. 18. 오후 6:48:18마을 사람들은 사람들이 맞아??(갸우뚱 기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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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강윤슬/1 (Y2eCZZ/Iqg) 2021. 11. 18. 오후 6:48:54............
(핸드폰을 꺼내 영상 하나를 보여줍니다)
혹시... 이런 거......?
앗. 가현 쓴배임 안냐쎄여~~ -
746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6:49:17>>743 아녀~ 마을 사람들은 사람이 맞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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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강윤슬/1 (Y2eCZZ/Iqg) 2021. 11. 18. 오후 6:49:46시내 쓴배님도 안냐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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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6:50:26훗.. 내 스텔스 능력이 높지..!
계속 있었거든..사샤삭?
다들 사람이구나.. -
749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6:50:44>>744 네. 맞아여~ (끄덕끄덕)
>>745 아니~ 남자는 로봇이 아니야! -
750 강윤슬/1 (Y2eCZZ/Iqg) 2021. 11. 18. 오후 6:52:43어렵네에~... 흠. 남자가 아프지 않았던 이유가 중요해??
>>748 헉. ...... 큰일났어요, 이 학교에 닌자가 너무 많은 것 같아...... (가는 눈 뜨고 바라봅니다) -
751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6:54:25갑자기 닌자가 나타나서 검과 수리검으로 마을사람들을 몰살하기 시작하는군. 닌자의 복장은...
농담이야~ -
752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6:55:08>>750 응. 엄청 중요해! (뜨끔하듯 살짝 움찔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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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강윤슬/1 (Y2eCZZ/Iqg) 2021. 11. 18. 오후 6:55:15그 포즈 해줘요! "그런데 그 때 닌자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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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강윤슬/1 (Y2eCZZ/Iqg) 2021. 11. 18. 오후 6:55:48그럼그럼, 남자가 마을 사람들을 죽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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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6:59:24그런데 그 때 닌자가 나타났다!
(포즈짠) -
756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7:00:17>>754 아니! 직접 죽이진 않았지만 원인은 남자에게 있다고 할 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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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강윤슬/1 (Y2eCZZ/Iqg) 2021. 11. 18. 오후 7:01:31...... 어렵네! 뭘까. 뭘~까아~!
마을 사람들은 노환으로 죽었어?
>>755 (언제 부탁했냐는듯 얌전히 앉아서)
......가현 선배... 갑자기 왜 그래요......? -
758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7:04:41닌자등장을 부탁했으니까?
부끄러워진다... -
759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7:05:02>>757 아니아니. 노환으로 죽진 않았어.
으음.. 힌트는 어떤 식으로 주는 게 좋을까?(고민하는 표정을 하고 있다가 가현의 닌자 포즈를 보고 빵 터진다!) -
760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7:09:27지금까지 중요 포인트를 정리하면, 남자와 마을 사람들은 모두 사람이고, 남자가 아프지 않았다는 것은 엄청 중요하고, 또 마을 사람들이 죽은 원인은 남자에게 있다 정도!
-
761 김선우/1 (5hroQZub/I) 2021. 11. 18. 오후 7:33:06아쉽지만 이만 집에 돌아갈 시간이라서... 정답은 공개하고 갈게!...여!(동급생에겐 반말, 선배를 위한 존댓말도!)
남자는 무통증 환자였고, 그를 두렵게 생각한 마을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했으며, 비위생적인 환경 탓에 어떤 전염성 강한 질병이 생겨서, 온 마을 사람들을 전염시켜 죽음에 이르게 했다!
하지만 최초 감염자인 그는 무언가 면역이 있어서 살아남을 수 있었고~ 하는 게 있지만, 글쎄. 유사과학을 싫어한다면 납득이 되지 않는 결말일 수도 있겠네여.
((그는 선천적으로 무통증 환자였고, 어렸을 때는 부모도 그를 사랑으로 키우려 노력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그의 기이한 행동에 두려움을 느껴, 안타깝게도 그를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통증을 느끼지 못했기에 처음에는 아이들이 장난으로 때리고 괴롭히는 것에도 바보처럼 실실 웃기만 하니까, 점차 괴롭힘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는 노숙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이 먹다 버린 음식.. 그러니까 거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듯 주는 것을 받아먹으며 겨우 연명을 했고, 자신을 괴롭히는 것도 아프지 않으니 관심을 주는 것이라 생각해서 아프지도 외롭지도 않았죠.
그래도 마을 사람들이 불쌍한 사람을 함부로 때려죽이거나 하진 않으니,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다친 적은 없지만, 비위생적인 환경이 지속된 탓에 어떤 전염성 강한 질병이 발생했고, 그것이 온 마을 사람들을 전염시켜 모두를 죽음에 이르게 했지만 최초 보균자였던 그는 질병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을 수 있어서 혼자만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
762 최가현/2 (2L/Xnau55w) 2021. 11. 18. 오후 8:26:09오.. 그런...건가...
나도 좀 있다 와야지! -
763 유태오/1 (5kcrdMSbnM) 2021. 11. 18. 오후 9:12:57자, 그럼...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주변에 지저분하거나 더럽다고 느껴지는 것이 보이면 참지않고 치우거나 정리하는 사람이였습니다. 어느 날, 그 사람에겐 잠시동안 시간이 남아도는 상황이 생겼고, 어김없이 눈앞에 보이는 지저분한 것을 청소하려고 합니다. 그 때, 그 사람 주변의 사람들은 그 사람을 말리고는 남아도는 시간은 충분하니 잠시만 청소를 멈춰달라고 부탁합니다. 그 사람도 그들의 말을 듣고는 깜빡했다는 말을 하곤 청소를 멈추고 기다려 주었습니다. 그럼 그 사람은 무었을 기다려준 걸까요?'
바다거북스프 게임은... 이렇게 하는게 맞겠지? -
764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9:26:15흠... 식사를 끝내고 앞에 있는 식기를 치우려고 했는데 아직 덜 먹은 사람이 있어서 참아달라고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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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유태오/1 (5kcrdMSbnM) 2021. 11. 18. 오후 9:32:51(음... 문제를 너무 어렵게 냈나...?)
바다 선배님, 하나 힌트를 드리자면 그 사람은 학교 내에 있어요. -
766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9:32:58태오 안녕~(먼저 질문부터하고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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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9:33:48아니 한 질문 만에 맞추면 재미가 없지! 원래 열질문 이상 나와! 걱정하지마(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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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9:34:34학교 청소 시간이었나요?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어질러진 것인가요?
치워야 하는 물건이 중요한가요? -
769 이바다/3 (JmLS9bedDw) 2021. 11. 18. 오후 9:35:54아! 혹시 그건가 그 칠판 판서가 있었는데 그걸 지우려고 했다가 아직 덜 받아적은 학생이 있어서 잠시 기다려 달라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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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유태오/1 (5kcrdMSbnM) 2021. 11. 18. 오후 9:39:24아하~ 아직 게임에 익숙하지 않아서요. 헤헤헤...
청소시간은 아니에요.
시간이 남아돌기 바로 이전 시간에 의해 생겼어요.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겐 중요할거에요. -
771 유태오/1 (5kcrdMSbnM) 2021. 11. 18. 오후 9:40:27>>769
우와~! 바로 맞추셨어요 😃😃
역시 게임 책임자...! -
772 강윤슬/1 (j/h0H4sSQE) 2021. 11. 18. 오후 10:00:13(과자 한아름 들고 와서 테이블 위에 우르르 쏟아붓습니다.)
짜쟌! 초절정미소녀가 마트를 털고 왔답니다~~~!! -
773 유태오/1 (5kcrdMSbnM) 2021. 11. 18. 오후 10:03:25(순식간에 과자에 눈이 돌아가며)
아아... 이 과자 하나 먹어도 될까...요? -
774 강윤슬/1 (j/h0H4sSQE) 2021. 11. 18. 오후 10:04:20(눈 깜박.)(태오 보고, 깜박깜박깜박.)
안 돼. -
775 유태오/1 (29R/wuRTNY) 2021. 11. 18. 오후 10:07:12(🥺)
미안해요... 그만 과자에 정신이 팔려서... -
776 강윤슬/1 (j/h0H4sSQE) 2021. 11. 18. 오후 10:08:52>>775 먹고싶어? 먹고싶어?? 먹고싶으면... 윤슬님이 좋은 점 세 가지 말해봐. (당신 앞에 꽃받침 한 채 눈 동그랗게 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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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유태오/1 (29R/wuRTNY) 2021. 11. 18. 오후 10:17:41윤슬씨는 그러니까... 🤔
아름다운 미모를 가졌고, 마음씨도 따뜻하시고,
그리고... 어... 음... 😣😣 -
778 강윤슬/1 (j/h0H4sSQE) 2021. 11. 18. 오후 10:18:29>>777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집요하게 파고듭니다.)(빤히 쳐다봅니다.)(빠아아아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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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유태오/1 (29R/wuRTNY) 2021. 11. 18. 오후 10:23:33어...어...그러니까...!
눈동자도 보석처럼 반짝거리고 고우세요..!! -
780 강윤슬/1 (j/h0H4sSQE) 2021. 11. 18. 오후 10:25:09>>779 (노란빛 눈동자 한껏 휘어 웃습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은 강윤슬을 만족시켰습니다.)
아이 참, 그렇게 칭찬해봐야 빼빼로밖에 안 나온다구영!!! (당신의 입에 빼빼로 하나 물려주려고 합니다.) -
781 유태오/1 (29R/wuRTNY) 2021. 11. 18. 오후 10:30:03(빙그래 미소지으며)
헤헤헤... 칭찬은 반말만큼이나 많이 어색해서요...
빼빼로 정말로 고마워요 윤슬씨 😄😄😄 -
782 강윤슬/1 (j/h0H4sSQE) 2021. 11. 18. 오후 10:31:46>>781 반말이 어색해?? 진짜? (갸웃거리며 묻습니다.) 그럼 나도 존댓말하는 게 좋아??? 그리고 과자는 더 있으니까 맘껏 먹어도 돼! 윤슬님은 영앤리치니깐......★ (윙크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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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유태오/1 (29R/wuRTNY) 2021. 11. 18. 오후 10:38:46(맘껏 먹어도 된다는 말을 듣고 놀라며)
윤슬씨 저 정말로 감동먹었어요...! 정말정말정말로 고마워요!😄😄😄💕
그리고 전 괜찮으니까 편하게 말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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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강윤슬/1 (j/h0H4sSQE) 2021. 11. 18. 오후 10:39:42>>783 (방글 웃으며) 뭘 이런걸 가지고! 그리고 태오도 말 편하게 해도 되는데! 안 잡아먹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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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유태오/1 (29R/wuRTNY) 2021. 11. 18. 오후 10:46:01(손에 빼빼로 한 통을 집어들고 포장지를 뜯으며)
어렸을때 몸이 많이 안좋아서 학교도 못다니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보니까... 부모님이랑 가정교사님 외엔 대화할 사람도 없고 해서...
그래도 지금은 몸도 안아프고, 이럴게 학교도 다닐 수 있게 됬어요! 😊 -
786 강윤슬/1 (j/h0H4sSQE) 2021. 11. 18. 오후 10:47:36>>785 글쿠낭. (고개 끄덕이곤) 그럼 친구 사귀어본 적도 별로 없겠네. 윤슬이를 반말 튼 친구 1호로 삼아보는 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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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유태오/1 (29R/wuRTNY) 2021. 11. 18. 오후 10:53:14반말 튼 친구 1호라...
그럼... 이렇게 말이...지?(죠라고 말할뻔 하며)
아직은 많이 어색하겠지만... 앞으로 잘 부탁...해(뒤에 요를 붙일 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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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강윤슬/1 (j/h0H4sSQE) 2021. 11. 18. 오후 10:57:54>>787 응응! 바로 그렇게. (끄덕끄덕!) 처음이 어렵지 몇 번 해보면 금방 쉬워질 거라구~! 나도 잘 부탁해. 헤헤, 이렇게 친구 또 한 명 사귀어가는 건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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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나예찬/3 (NzFqjM8ERQ) 2021. 11. 20. 오전 11:47:53(비척비척 해양과학실로 들어오는 좀비 안경잡이.)
하암... 주말에는 온라인 수프로 하면 안 되려나.
누구 올 때까지 밥이나 먹어야지. (샌드위치들 꾸러미 꺼내기.) -
790 이바다/3 (q9Hll4RUvE) 2021. 11. 20. 오후 1:18:49(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는 꽁지머리!)
예찬 하이! 오랜만이네! -
791 나예찬/3 (NzFqjM8ERQ) 2021. 11. 20. 오후 2:43:03(손 흔드는 안경잡이.)
내가 요즘 좀 바빴었지. 어디 잘 지냈어?
(🥪 우물...) -
792 이바다/3 (q9Hll4RUvE) 2021. 11. 20. 오후 5:15:23잘 지냈지! 새로운 마스코트를 생각해봤는데, 초롱아귀 말고. 우무문어가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어!(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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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나예찬/3 (NzFqjM8ERQ) 2021. 11. 20. 오후 5:22:44음...... 둘다 싫은데.
고등학생이니까 평범하게 고등어로 하면 안 되나? -
794 이바다/3 (q9Hll4RUvE) 2021. 11. 20. 오후 6:06:20아니...! 둘다 싫다고? 고등어는 너무 흔하니까... 뭔가 심해심해한 게 좋지 않을까 하는거지. 아... 음... 바다거북스프니까 마스코트는 역시 바다거북이 나을까?(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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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나예찬/3 (NzFqjM8ERQ) 2021. 11. 20. 오후 6:24:11흔하니까 좋은 것도 있는 건데. (일부러 쯧쯧 소리 내기.) 바다거북 모형도 있어? 그거까지 놓으면 진짜 요리 동아린줄 알겠는데... 그래도 심해 물고기보단 낫겠다.
(대충 일어나 모형 둘러보기.) -
798 이바다/3 (q9Hll4RUvE) 2021. 11. 20. 오후 10:39:41플라스틱이라 안 무거운 것 같아(번쩍 들어올린다) 나도 가지고 있지! (하늘색 초롱아귀 열쇠고리를 보여주며 말한다) 여러개 사놨으니까 출제자나 정답자 애들 나눠주려고! 동글동글 귀엽지 않아?
시간 많이 나는 사람이 출제 많이 하는 거지 뭐~ 시내도 만나면 줘야겠다!
#음, 생각해보니 이렇게 세어서 공개하는 건 기분 나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796은 하이드했어! -
800 나예찬/3 (NzFqjM8ERQ) 2021. 11. 20. 오후 10:46:06가벼워도 그러다 떨어트리면 다친다. (가벼운 핀잔.)
오... 그거 내 열쇠에 달고 다니고 싶진 않은데. 많이 받으면 해양과학실 사물함에 넣어둘 거야.
그런가, 사실 오늘은 문제를 내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무리일 거 같네. 역시 주말이라서 다들 학교엔 오고 싶지 않은가 봐. -
801 이바다/3 (q9Hll4RUvE) 2021. 11. 20. 오후 10:50:17
-
802 이바다/3 (q9Hll4RUvE) 2021. 11. 20. 오후 10:55:49(바다거북 모형을 바닥에 조심히 내려놓는다)기념이니까 가져! 나는 가방에 달고 다니려고!
그러게 다들 주말이라 바쁜가봐(흠) 다들 평일 저녁에 오니까! 나도 문제 풀 여유가 안됐어서(힝) -
803 나예찬/3 (NzFqjM8ERQ) 2021. 11. 20. 오후 10:55:59(무겁고 귀찮아 보여서 싫다는 표정의 안경잡이.)
(하지만 생각보다 귀엽다) -
804 나예찬/3 (NzFqjM8ERQ) 2021. 11. 20. 오후 10:58:31바다거북 수프 동아리 애들이 하나씩 달고 다니면 애들이 이상한 거 유행하는 줄 알겠네. (주머니에 넣고 지퍼 닫기.)
음. 다음 평일부터는 바빠지는데... 어쩔 수 없지, 내일 누가 한가하길 바라보는 수밖에. -
805 이바다/3 (q9Hll4RUvE) 2021. 11. 20. 오후 10:58:57다음에는 우무문어 인형 열쇠고리를 사볼까 생각중이야!(귀여운 우무문어) 그 다음은 바다거북으로 할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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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이바다/3 (q9Hll4RUvE) 2021. 11. 20. 오후 11:00:33이상한 거라니...! 귀엽잖아!(인형을 손에 들고 흔든다) 갖고 싶다면 바다거북스프 게임 하러 오겠지!
열심히 문제 맞출 수 있게 내가 총대를 매고 문제를 만들어 와야겠군(머리 굴리기) -
807 나예찬/3 (NzFqjM8ERQ) 2021. 11. 20. 오후 11:12:11데포르메된 거면 무섭... 싫진 않을 거 같은데, 결국 우무문어에도 미련은 안 버리는 거냐고. 게다가 바다거북은 삼순위인 거야? 이걸로 수프 하나 끓여야겠네. 바다거북 인형 열쇠고리는 왜 세 번째가 되었을까요. (농담.)
유행을 따르려는 자 바다거북 수프를 마셔라? 부비로 과자 산 김에 놀러오면 과자 준다고 광고 때려서 배고픈 고딩들 데려오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정 안 되면 검색하는 방법도 있지만, 역시 수제 문제가 재밌긴 하지- -
808 이바다/3 (q9Hll4RUvE) 2021. 11. 20. 오후 1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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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김시내/2 (O4WlAbNReY) 2021. 11. 20. 오후 11:18:53후후후후!! 저를 찬양하시죠!!!!!(갑자기 등장해서 태양만세 자세를 취하는 생머리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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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이바다/3 (q9Hll4RUvE) 2021. 11. 20. 오후 11:21:22시내 안녕!(손 붕붕) 어서와! 마침 너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거 받아(하늘색 초롱아귀 인형 열쇠고리를 주며)(그림 참고) 문제 3번 맞추거나 문제 3번 내는 사람들 기념으로 주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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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이바다/3 (q9Hll4RUvE) 2021. 11. 20. 오후 11: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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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김시내/2 (O4WlAbNReY) 2021. 11. 20. 오후 11:24:56우와아!!! 귀여워!!! 가보로 삼을게요!!(열쇠고리 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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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이바다/3 (q9Hll4RUvE) 2021. 11. 20. 오후 11:26:41귀엽지?! 역시 플라스틱 모형은 너무 사실적이었던 걸까? 초롱아귀 은근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아니라고 하더라고(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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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김시내/2 (O4WlAbNReY) 2021. 11. 20. 오후 11:30:05초롱아귀 좋아하는걸요!!(붕방) 우와아 귀여워!!!! 난 바다언니처럼 초롱아귀 귀엽다고 생각해요-(눈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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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이바다/3 (q9Hll4RUvE) 2021. 11. 20. 오후 11:31:41와아!(초롱아귀 플라스틱 모형을 꺼내며) 뭔가 이 불빛을 내는 부분이 굉장히 신기하고 귀엽다고 생각해!(덩달아 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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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김시내/2 (O4WlAbNReY) 2021. 11. 20. 오후 11:35:14와아아!!!(인형과 플라스틱 번갈아보다가) 플라스틱 또 있어요?(플라스틱으로 교환하고 싶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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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이바다/3 (q9Hll4RUvE) 2021. 11. 20. 오후 11:37:03으안대! 이건 부실에서 보관중인 물건이라 내가 처분할 수 있는 게 아니다...!(플라스틱 초롱아귀 모형을 다시 상자 안으로 넣어버린다)
시내 오늘 신나보이네! 좋은 일이라두 있었어? -
818 나예찬/3 (NzFqjM8ERQ) 2021. 11. 20. 오후 11:44:32하아... 난 초롱아귀 사랑을 이해를 못 하겠어... (대충 의자 세 개 붙여 만든 침대에 눕기.) (아주 제집인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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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이바다/3 (q9Hll4RUvE) 2021. 11. 20. 오후 11:48:09(담요 덮어주기!) 스스로 빛을 만들어 낸다는게 너무 신기하지않아? 그리고 자세히 보면 귀엽다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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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나예찬/3 (NzFqjM8ERQ) 2021. 11. 20. 오후 11:53:58(담요를 돌돌 말은 안경잡이 김밥.)
자세히 안 봐도 귀여운 게 얼마나 많은데... 담요 땡큐. 암컷이 수컷을 흡수한다는 독특한 생식체계도 그렇고. 아무튼 심해 생물은 알 수가 없어... -
821 이바다/3 (rX3xlzstDI) 2021. 11. 21. 오전 12:02:43(흑흑) 너무 맞는 말이라 할 말이 없다...!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건 사마귀도 그렇잖아?(흠) 심해 생물은 알수가 없기 때문에 매력적인거지! 외계인처럼!(쿡쿡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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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전 12:11:11사실 심해생물은 외계인이 나중에 침공할 때 지구인들의 거부감을 덜기 위해 적응용으로 침투시킨 스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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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이바다/3 (rX3xlzstDI) 2021. 11. 21. 오전 12:14:11(키득키득 웃는다) 그럼 외계인들은 다 심해생물하고 닮았겠네~ 눈먼 외계인들의 도싷같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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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전 12:31:05아... 외계인들 오면 항복해야겠네.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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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전 11:03:54(책상에 엎드려서 자고 있는 검정 꽁지머리)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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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전 11:37:39(담요 덮어주기.)
(발소리 없이 🪑🪑🪑에 가서 눕는다.) -
827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2:16:20으... 팔 저려...(팔이 저려서 잠에서 깼다) 담요?(주변을 휘휘 둘러보다가 지정석에 누워있는 예찬 발견)(예찬의 얼굴까지 담요를 휙 덮어버린다) 좋은 곳에 가소서...(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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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강윤슬/1 (u7TrCI7rD.) 2021. 11. 21. 오후 1:10:43좋은 아!! ... 아~??
(얼굴까지 담요 덮힌 사람과 합장하는 사람 보곤... 바닥에 엎어져 땅을 치며 통곡합니다)
아이고~~ 아이고...!!! 이게 무슨 일이야, 왜 말도 안 하고 가셨어어어... 왜 말도 안 하고...!!!!! -
829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25:46(웃음을 꾹 참으며 가까스로 슬픈 목소리를 꾸며내며) 윤슬아 안녕...(눈물을 닦는 시늉을 한다) 결국 일이 이렇게 되다니....(웃음 꾹 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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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서용진/2 (fzJ1t2qLe6) 2021. 11. 21. 오후 1:27:48(갈색 곱슬머리의 안경을 낀 남학생이 드르륵 하고 들어와서, 잠시 이 혼파망을 살펴보다가) 이럴수가...! 예찬 선배가... 죽었어...!
살인... 사건이다!! (이야기를 산으로 보내기) -
831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1:42:32(담요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어떤 남자는 해양과학실에 왔다가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 남자는 왜 죽었을까...
같은 거일 리가. 나한테 왜 이래! (벌떡!) -
832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2:22:23(담요 덮고 꾸물꾸물.)
원래는 내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때부터 내려온, 사람이 죽는 내용의 바다거북 수프를 하나 낼 생각이었는데, 사람도 적은데 그런 걸 하면 분위기가 깨지려나. 가벼운 걸로 하나 내야겠네.
[ 어떤 사람이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갑자기 그 책이 꽂혀 있던 책장을 확인하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왜 그랬을까? ] -
833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3:12:08(예찬이 일어나자 키득키득 웃는다) 용진 하이!(이미 가버렸나?)
사람이 죽는 내용의 바다거북스프도 좋지만 간단한 것도 좋지!
보던 책의 내용이 중요한가요?
책의 저자가 중요한가요?
책은 제자리에 꽂혀있었던 것이 맞는가요? -
834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3:44:56>>833
보던 책의 내용은, 조금 중요할지도 모르지만 내용 그 자체나 책이 중요한 건 아니야.
책의 저자는 중요하지 않아.
책은 제자리에 꽂혀 있었어. -
835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4:08:28책은 소설책인가요?
책장이 중요한가요?
책에 손괴된 부분이 있었나요?
책장에 손괴된 부분이 있었나요?
책장에 낙서가 되어있었나요? -
836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4:14:21가끔 이렇게 바다거북스프 하다보면 내가 물음표 살인마가 된 느낌이야(키득키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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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김시내/2 (cUPi1ikSiY) 2021. 11. 21. 오후 4:16:23책은 멀쩡한 책인가요?(담요를 뒤집어쓴 생머리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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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4:20:26시내 안녕!(손 흔들흔들) 뭐 좀 먹을래?(부실 내부에 있는 호빵, 삼각김밥, 치즈, 컵라면, 과자 등 먹거리가 넘친다)(팥호빵을 꺼내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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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김시내/2 (cUPi1ikSiY) 2021. 11. 21. 오후 4:23:54(고민하는 두 눈동자) 안녕하세요 바다언니!!!(붕방거림) 팥호빵이랑 음료수요!!! 팥호빵!!!!!!(전자레인지 앞에 쪼르르 자리잡은 거대 담요괴물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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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4:33:11>>835
책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아.
책장은 중요해!
책에 손괴된 부분이 있었어.
책장에 손괴된 부분이 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책장에 낙서는 되어 있지 않았어.
>>837
책은 멀쩡하지 않아. -
841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4:34:01(손 흔들어 인사하는 안경잡이.)
내 삼각김밥도— (직접 가져와서 돌릴 생각은 없는 듯.) -
842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4:47:10(팥호빵 두개와 삼각김밥 하나를 돌리고 냉장고에서 사이다를 꺼낸다. 종이컵도!)(다 돌려진 호빵을 두고 사이다를 종이컵 세 개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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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4:47:49(뜨거운 호빵 한입 냠 하기)
책은 찢어져 있었나요? -
844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4:48:27책장에 책이 꽂혀져 있는 위치가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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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5:05:12(삼각김밥은 완성되고 사이다도 컵에 담겼지만 직접 일어나기까지 너무 귀찮아서 누군가 가져와주지 않을까 싶은 눈빛이다가 결국 가져와서 냠.)
>>843
책은 찢어지지 않았어.
>>844
그렇게 중요하진 않아. -
846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5:37:51#자리 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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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6:13:17(흠... 호빵을 냠냠 먹어치우고 사이다를 원샷하며)
그럼 책에 낙서가 되어있었나요? -
848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6:21:53>>847
책에는 낙서가 되어 있지 않았어.
(삼각김밥 우물.) 그 사람은 우리같은 사람일지도 몰라. 힌트. (사이다 한 모금씩...) -
849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7:02:38음... 모지...(곰곰)
그 사람은 학생인가요?
책은 접혀 있었나요?
책장에 꽂혀있는 책들이 중요한가요?
책장의 분류가 중요한가요?
도서관이라는 사실이 중요한가요?
그 사람이 밖으로 나간 이유가 중요한가요? -
850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7:11:17>>849
맞아, 그 사람은 학생이야.
책은 접혀 있지 않았어.
책장에 꽂혀있는 책들은 중요해. 하지만 여전히 책들 자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점.
책장의 분류는 중요하지 않아.
도서관이라는 사실은 큰 상관은 없어.
그 사람이 밖으로 나간 이유는 중요해. 문제의 핵심이니까. -
851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7:18:35으음... 책이 어떻게 손괴되었는지 궁금하네... 책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고...
그 사람은 무언가를 찾으러 나간 것인가요?
책장에 있는 책들은 모두 손괴되어 있는가요?
그 학생은 다른 사람을 부르러 나간 것인가요?
아직 오리무중... -
852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7:19:21간단하다면서...!(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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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7:24:15가볍댔지 누가 간단하겠어? (웃음.)
>>851
그 사람은 뭔가를 찾으러 나가지 않았어.
책장에 있는 책들이 모두 손괴되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그 학생은 다른 사람을 부르러 나간 건 아니야. -
854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7:27:49*진행 노트*
[ 어떤 사람이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갑자기 그 책이 꽂혀 있던 책장을 확인하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왜 그랬을까?
1. 보던 책의 내용은, 조금 중요할지도 모르지만 내용 그 자체나 책이 중요한 건 아니야.
2. 책의 저자는 중요하지 않아.
3. 책은 제자리에 꽂혀 있었어.
4. 책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아.
5. 책장은 중요해!
6. 책에 손괴된 부분이 있었어.
7. 책장에 손괴된 부분이 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8. 책장에 낙서는 되어 있지 않았어.
9. 책은 멀쩡하지 않아.
10. 책은 찢어지지 않았어.
11. 책장에 책이 꽂혀져 있는 위치가 그렇게 중요하진 않아.
12. 책에는 낙서가 되어 있지 않았어.
힌트: 그 사람은 우리같은 사람일지도 몰라.
13. 그 사람은 학생이야.
14. 책은 접혀 있지 않았어.
15. 책장에 꽂혀있는 책들은 중요해. 하지만 여전히 책들 자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점.
16. 책장의 분류는 중요하지 않아.
17. 도서관이라는 사실은 큰 상관은 없어.
18. 그 사람이 밖으로 나간 이유는 중요해. 문제의 핵심이니까.
19. 그 사람은 뭔가를 찾으러 나가지 않았어.
20. 책장에 있는 책들이 모두 손괴되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21. 그 학생은 다른 사람을 부르러 나간 건 아니야. ] -
855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8:07:46음....
학생은 위험을 피하기 위해 나간 것인가요? -
856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8:08:23정리 고마워! 으... 책에 어떤 부분이 손괴된 건지 영 감을 못잡겠네...!(으으으)
-
857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8:09:00책은 불에 그을리거나 태워져 있는가요?
-
858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8:12:37>>855
학생은 위험을 피하기 위해 나갔어. 중요할지도.
>>857
책은 불에 손상되지 않았어. -
859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8:21:24두 번째 힌트. 책 손상의 원인은 학생과 연관이 있고, 그리고 원인이 매우 중요해! 책의 내용은 중요하지 않고.
첫 힌트의 '우리같은 사람'이란 건 그 사람이 학생이라는 것만 의미하는 건 아니고. (사이다 한 모금.) -
860 강윤슬/1 (u7TrCI7rD.) 2021. 11. 21. 오후 8:25:54(손 번쩍!) 혹시요! 도서관에 사서쌤이 있었어요?!
-
861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8:27:32책은 왜 손상이 되었는가...! 두둥...
학생은 바다거북스프 게임을 좋아하는가요...?(웃음)
무언가 아이디어가 떠올랐나요?
위험이란 물리적인 위험인가요?
책 손상은 자연적인 것인가요?(손때같은)
책 손상은 겉표지에 있는가요? -
862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8:28:10윤슬 하이!
앗 사서쌤에게 오해받을까봐 도망친건가? -
863 강윤슬/1 (u7TrCI7rD.) 2021. 11. 21. 오후 8:28:55바다쓴배 하이요! (손 번쩍 든 채로 흔들어 인사합니다)
이 인텔리전스하고 엘레강스한 윤슬씨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과연 어떨는지요! -
864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8:29:43>>860
중요하지 않아요. 그 학생은 사서쌤이 계셨든 안 계셨든 밖으로 나갔을 테니. -
865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8:31:42>>861
중요하지 않아. 실존인물이었다면 해양과학실에는 왔을지도?
무언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간 것은 아니야.
물리적인 위험인지는 애매해.
책 손상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야.
책 손상이 어디에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862
놉. -
866 강윤슬/1 (u7TrCI7rD.) 2021. 11. 21. 오후 8:31:57이이잉. (추욱 늘어집니다.)
그럼...... (다시 손 번쩍) 책이 학생의 위험을 알리는 모양으로 손상되었다! 죽음의 개 케로베로스의 모양으로......!!! -
867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8:38:59>>866 ........(쉼표)......땡! (X박 X일에서 본 듯한 신명나는 땡!)
주초위왕이야 그건? -
868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8:42:23주초위왕...!(빵터진다)
책이 찢어진 것도 아니고 태워진 것도 아니고 접힌 것도 아니고 낙서가 된 것도 아니라니...! 도대체 어떻게 손상된거지?
어떻게 손상되었는지가 중요한가요? -
869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8:43:40책에 피가 묻어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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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강윤슬/1 (u7TrCI7rD.) 2021. 11. 21. 오후 8:44:46예찬 쓴배님이 왜 나씨인가 했더니............ (?)
흠믐믐므. 염소가 와서 뜯어먹었나?? 아. 이건 혼잣말이었어요.
배경이 도서관이 아니라도 문제는 성립하나요? -
871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8:45:05우리같은 사람이라면 궁금증이 많은 사람인가? 사건의 전말을 알고 싶어하는?(키득키득 웃는다)
-
872 강윤슬/1 (u7TrCI7rD.) 2021. 11. 21. 오후 8:45:31사실...... 김X일이나 코X이었나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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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8:46:07음메에에ㅔ(염소 흉내를 낸다) 책을 뜯어먹는건 책벌레나... 여우? 그 뭐시냐 책 먹는 여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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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8:46:31>>872 (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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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강윤슬/1 (u7TrCI7rD.) 2021. 11. 21. 오후 8:47:11그래서 바다선배는 염소예요 여우예요? (스윽...하고 가방에서 염소모양 삔과 여우모양 머리삔을 꺼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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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9:01:18나는 여우!(가방에서 나오는 두개의 삔에 놀란듯 웃었다가 빠르게 고른다!) 둘다 귀엽지만! 역시 여우가 더 문제를 잘 풀 것 같아!(키득키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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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강윤슬/1 (u7TrCI7rD.) 2021. 11. 21. 오후 9:09:01>>876 좋아요! 나 강윤슬이... 지금부터 학생 이 바다를 우리 해양과학실의 여우로 임명하노라. (당신의 앞머리에 여우모양 머리삔을 꽂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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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9:12:13(아하하 웃는다)고마워! 이제 여우가 되었네! 문제를 더 잘 맞출 수 있겠어!(주먹 꽉쥠) 어때?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역시 해양과학실에는 물고기가 어울릴텐데 여우라서 어쩌나(키득키득 웃는다) -
879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9:18:59>>868 어떻게 손상되었는지는 매우 중요해, 매우.
>>869 가벼운 수프니까... 책에 피는 묻어 있지 않았어.
>>870 애매하지만 예. 책과 책장이 있는 곳이라면 똑같은 상황이 성립할 수 있을 거에요—
>>871 너무 고평가인데!
>>872 그럴 리가.
>>873 음음. 근접할 것도 같은데.
여우는 물고기를 먹어... 즉 해양과학실의 고등어들을 먹기 위해 잠입한 육지동물인가. (농담.) -
880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1:04:10아니 근접한 것 같다고??
책벌레가 책을 갉아먹었나요? -
881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11:06:37>>880 Yes!
이제야 좀 실마리가 잡히네. -
882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1:07:13책 안에 벌레를 보고 놀라서 뛰쳐나간 건가?
-
883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1:08:50헉 책벌레라니.... 벌레라니... 벌레.... 으으....(대충 끔찍하다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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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1:09:43책벌레가 책을 갉아먹은 것을 보고 책장에 있는 책을 확인하니 벌레가 가득이라 무서워서 뛰쳐나갔다! 이건 정말 물리적인 위험이라는게 에매한 느낌이네(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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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11:13:37>>882 애매하지만 No.
>>884 이것도... 애매하지만 아니다! -
886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1:30:15으음... 책장에 벌레나 벌레의 알이 있었나요?
그 책은 빌려갔었던 책인가요?
벌레가 다른 곳에 옮겨졌을까 걱정한 것인가요? -
887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11:31:41>>886
책장에는 벌레나 벌레의 알이 있었어.
그 책이 빌렸던 책인지는 상관없어.
벌레가 다른 곳에 옮겨졌을까를 걱정했는가는 애매하지만 아니야. -
888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1:31:50빌려갔던 책이었고 그 책 안에서 벌레가 나와서 책이나 다른 음식에 옮았을까봐 걱정이 되어서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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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1:32:11아아악 책장에 벌레가 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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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1:32:24(소름....)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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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1:34:01사람에게 벌레가 붙었나요...?(말하면서도 끔찍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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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1:35:41책손상의 원인이 학생에게 있었다고 했지....
학생이 군것질거리를 먹다가 흘려서 책에 벌레가 생겼고 그래서 혼날까봐 튀쳐나간건가?! -
893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11:36:18>>888 땡.
>>891 . . . 그랬을지도. 중요하진 않아. -
894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1:37:45그랬을지도라니...! 너무 중요한데?(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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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1:38:09책에 벌레가 생긴 것은 학생이 원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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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11:41:51>>892 비슷하지만 땡.
>>894 ...안 중요해, 안 중요해. (같이 속이 상한 표정.)
>>895 물론. -
897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1:44:21책에 벌레가 생긴 이유는 군것질이나 음식물 때문인가요?
뭔가 우리와 비슷하다고 하니 뭔가 먹고 있어서 그런가 싶은 마음...? -
898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1:46:10먹던 음식물 때문에 벌레가 생겼는데 그 벌레를 자신이 먹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화장실로 뛰쳐나갔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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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나예찬/3 (iQIxAwJ2V.) 2021. 11. 21. 오후 11:55:09>>897 책에 벌레가 생긴 이유는 군것질이나 음식물 때문이 맞아.
>>898 학생은 벌레를 먹었을지도 몰라서 화장실에 간 게 아니야. -
900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1:56:56책에 벌레가 생긴 것은 학생이 먹은 음식물 때문이고 그것으로 인해 책에 벌레가 생겼고 그 벌레가 책장에까지 옮겨졌다는 것 까지는 맞아?
이제 왜 뛰쳐나갔는지만 알면 되는 건가? -
901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1:57:57집이나 다른 곳에 벌레가 있을까봐 걱정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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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이바다/3 (I/fIhvIqEE) 2021. 11. 21. 오후 11:58:09어디로 향했는지가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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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전 12:00:53책장과 책이 중요하다는데 그걸 못 풀고 있는건가...(으으) 왜뛰쳐나갔는지도 중요한데 뭔가 계속 놓치고 있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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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전 12:04:00>>900 힌트, 책에 벌레가 생기고 책장으로 옮겨간 게 아니라 책장에서 책으로 벌레가 옮겨간 거야. 그리고 확실히 말하면 학생이 '먹은' 음식물은 아니고.
왜 뛰쳐나갔는지, 그 이유와 전말이 연결되어 있어.
>>901-902 어디로 향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다른 곳에 벌레가 있을 거란 걱정은 안 하고 있었을 거야. -
905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전 12:08:00정답! 책에서 벌레가 나와서 책장에 가보니 책장에 두었던 음식물이 썩어서 벌레가 생겨 있었고 그것이 너무 끔찍해서 뛰쳐나갔다...!(상상만 해도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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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전 12:12:57>>905 거의 정답. 하지만 맨 마지막은 틀렸어.
언제나 그랬듯이 바다거북 수프답게 완벽한 정답이 나오지는 않네. 완벽한 전말을 얘기할까? -
907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전 12:13:31응... 더는 벌레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아...(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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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전 12:14:48예찬이도 정말 내가 얼른 정답을 맞추지 못해서 고생했어! 아니 윤슬이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몰라(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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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전 12:20:30[ *정리 노트*
문제: 어떤 사람이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갑자기 그 책이 꽂혀 있던 책장을 확인하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왜 그랬을까?
정답: 어떤 사람은 학생이고, 평소 사람들이 안 보는 책장에 간식거리를 감추는 버릇이 있었다. 몰래 간식을 꺼내도 의심받지 않기 위해 책장에서 책을 꺼내 읽는 척하던 학생은 책에서 벌레를 발견하고 책장에 숨겨 놓은 간식을 확인한 다음 간식이 썩어 벌레가 꼬여 있단 걸 알고 사서에게 걸리지 않게 도망친 것이다. ]
가볍게 하려고 했는데 벌레라는 소재가 그만... (이마 짚기) '책벌레'라는 말에서 떠올린 바다거북 수프였어.
아니, 사람이 없었으니까. 그래도 여러 개의 질문으로 팍팍 정답에 가까워져 갔잖아.
우리는 몰래 하는 게 아니라 합법적인 거긴 하지만, 해양과학실에 수많은 간식거리를 꿍치고 있으니 이 못된 학생과 좀 닮은 것 같기도 하지 않아? (킥킥, 작은 웃음소리.) 벌레 꼬이지 않게 쓰레기통은 꼬박꼬박 비우자구. -
910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전 12:26:40세상에 못된 학생이네...! 자나깨나 벌레조심 죽은벌레도 다시보자....(으윽)
윤슬이는 왠지 뭔가 엄청 엉뚱한 말로 진실에 가까워져가는게 신기해...(윤슬이가 준 여우 핀을 매만진다.)(대단해..!)
문제 내느라 수고했어!!
이제 여우답게 고등어를 먹어야하나?(쿡쿡 웃는다) -
911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전 12:30:20못된 학생이지. 의외로 벌레에는 겁을 안 먹고 사서한테 걸리는 게 무서워서 도망갔지만.
그런 게 바로 직관인 걸까? 어쩌면 행운일지도 모르지만.
뭐야, 나 잡아먹게? 숨을 거야... (담요 머리까지 덮어쓰기) -
912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전 12:35:56학생이 벌레를 무서워하는지부터 먼저 물어봤어야 했는데...!(아깝) 벌레 무서워....
(웃으면서) 예찬이 고등어였어? 거북이가 아니라?(담요를 잡아당겨 담요 벗기려고 시도!) -
913 시로에 혼다 (6F/rVJFaak) 2021. 11. 22. 오전 12:39:29(백발의 중성적 아이가 조용히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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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전 12:40:54어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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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전 12:41:22(새로운 얼굴에 담요를 벗기다 말고 쳐다보며) 새로운 얼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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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전 12:49:52>>912 중요하지 않다고 대답했을 거야, 그거.
고등학생이 고등어지 뭐. 아 아야야 머리카락 잡힌다! (버둥버둥.)
>>913 (담요를 뒤집어써 앞은 안 보이지만 누군가 들어온 것 같아서 손 흔들기.)
어... 안녕, 새로운 얼굴아. -
917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전 12:56:36(당황해서 담요를 놓아버린다) 머리카락을 뜯을 생각은 아니었어! 괜찮아??(놀람, 당황, 걱정)(담요 사이로 보일 머리카락 정리해주려 시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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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전 1:01:55(새로 들어온 아이를 이제서야 보고 있다. 이름... 일본 쪽 교환학생?)
>>917 나중에 탈모 오면 탈모약 값 청구할 거야. (투덜대면서도 머리카락은 부스스할 뿐 별 이상이 없다. 좀 만지면 금방 가라앉는 정도. 이것이 한국 고등학생의 비기 Um-sal?) -
919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전 1:05:53그게 왜 내 탓이야?!(뭔가 이상함을 느끼지만 뭐라고 말하지 못한다!)(당했다!)
#자러간다ㅏㅏ 새친구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담에 봐! -
920 나예찬/3 (oj1HSR3KZI) 2021. 11. 22. 오전 1:07:02#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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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전 8:05:46(문으로 살짝 해양과학실 안을 들여다보는 안경잡이.)
(지나가다 잠깐 들른 것 같다.) -
922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전 8:11:21왁!(문 안쪽에서 놀래키는 까만 꽁지머리 여학생! 머리에는 여우핀을 꽂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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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전 8:16:53으악—! (안경잡이-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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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전 9:15:42(키득키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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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전 9:24:02아침부터 뭐 하는 거야... (자연스럽게 걸어들어온다. 해양과학실의 군것질거리를 축내러 온 듯, 알파벳 초콜릿 하나 까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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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전 10:45:02누구누구 씨가 도둑처럼 부실을 슬쩍 들여다보길래 그랬지(쿡쿡 웃음)(따라서 초콜릿 까먹기) 역시 뭐 먹으러 들어왔구나!(그러면서 자기도 우물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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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해바라기/1 (EEBLvqJj6Q) 2021. 11. 22. 오전 11:09:30(새카만 곱슬 머리카락 새카만 눈 새카만 동글이 안경 여자애. 교실 입구에서 기웃기웃 서성거린다.) ㅅ시싯시실례하겠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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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전 11:27:43(까만 단발 머리카락을 꽁지로 묶은 여학생. 머리에 여우모양 핀이 붙어있다. 남색 눈동자를 깜빡이며) 안녕! 초콜렛 먹을래?(abc 초콜렛 건내기)이름이 해바라기야?(명찰을 보며) 이름 예쁘다! 나는 이바다인데 이름 비슷하네!(반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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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해바라기/1 (EEBLvqJj6Q) 2021. 11. 22. 오전 11:39:20>>928 ㅇ아안녕하세요오. ('3, 3, 3, 3, 3학년이다—!' 허리숙여서 인사를 하며 깍듯하게 예의를 차렸다. 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은 초콜릿을 먹지도 못 하고) 네에, 해바라기이이인데 아니요오오! (칭찬에 고개를 휙휙 젓는다. 빨간 얼굴로 눈을 못 마주친다.) 선배님 이름이 더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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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전 11:52:04고마워!(귀여워) 자자, 거기 서있지 말고 들어와 들어와(안내하며 라기를 책상 앞 의자에 앉힌다. 새로운 부원 흐뭇하게 바라보기) 라기는 무슨 과자 좋아해?(바다거북스프 부실이 아니라 간식 부실인 것 같은 착각이 들지만 바거슾이 맞다...! 하지만 먹는건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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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해바라기/1 (EEBLvqJj6Q) 2021. 11. 22. 오전 11:59:33>>930 (흐뭇한 시선을 감당치 못하며 바다의 안내대로 의자에 앉았다. 바른 자세로 앉아서) ㅈㅈㅓ저는 아무거나 주시는대로요! ('바다거북스프게임하는 곳 아닌가요오오오—!' 물어보고 싶었지만 물어보지 못한다.) 바다...선배님이 주신 초콜릿도 좋아하고, 사탕도 좋아하고...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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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나예찬/3 (XJ1/CC66j.) 2021. 11. 22. 오후 12:02:55안녕— (손 흔드는 안경잡이.)
여기 바다거북 수프 하는 곳 맞으니가 불안해하지 말아요. 여기 책임자가 간식을 좀 많이 좋아해서 그렇지. (여기 해씨 초콜릿은 없나? 뒤적뒤적.) -
933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2:06:59좋아좋아! 초콜릿이랑 사탕이랑 다 있다!(해바라기씨 초콜릿도 등장)(라기 손에 꼭 쥐어주기)
(예찬을 보며)간식은 좋잖아! 부비를 탕진해서 후배님들 먹이는게 내 낙이다!(뿌ㅡ듯)
사람이 좀 있는 것 같으니 문제를 내볼까?(흠) -
934 해바라기/1 (EEBLvqJj6Q) 2021. 11. 22. 오후 12:08:54와... 와아... ㅇ아안녕하세요오. ('또 또또 다른 3학년이다—!' 손 흔드는 예찬에게 허리 숙여서 꾸벅 인사한다.) 부불안한 건 아닌, 그 낫ㄴ낯을 많이 가려서요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부끄러워한다. 손에 ABC 초콜릿 말고 해바라기씨 초콜릿도 생겼다. 바다에게도 허리 숙여서 꾸벅 인사한다.) ㄱ감사합니다아. (문제를 내보겠다는 바다를 보고서 눈 반짝이다 다시 눈을 또르륵 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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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2:12:34문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여자는 초콜릿을 준비했지만 그것을 도둑맞고 말았다. 하지만 여자는 슬퍼하면서도 기뻐했다. 왜일까?]
발렌타인데이는 멀었지만 추워지니까 생각나네~ 초콜릿 보니까 또 생각나고 말이야~ -
936 나예찬/3 (9tp2.bVnH6) 2021. 11. 22. 오후 12:14:15프로확대범. (해씨 초콜릿 입에 넣기.) 후배님도 아닌 내가 다 먹는데 괜찮아? (그렇게 말하면서 많이 먹지는 않는 편이다...)
낯 가리면 마음 편하게 낯 가려야겠네. (나름 회심의 말장난. 담요를 뒤집어써서 얼굴을 안 보이게 가린다. 담요 쓴 안경잡이.)
하긴 세 명 정도면 많은 편이긴 하지. -
937 나예찬/3 (XJ1/CC66j.) 2021. 11. 22. 오후 12:15:38>>935
초콜릿 준비에 문제가 있었어?
도둑은 초콜릿을 줄 사람이었어?
초콜릿은 여자가 직접 만든 거야? (카카오콩부터 말고, 녹여서 굳히는 것부터)
초콜릿이 도둑맞은 건 발렌타인데이 당일? -
938 해바라기/1 (EEBLvqJj6Q) 2021. 11. 22. 오후 12:20:25>>935
초콜릿을 만들면서 독을 탔나요!
(예찬의 말장난을 이해하지 못 했다. '편하게 낯 가리라고 얼굴 가려주셨으니까 감사인사를 해야겠지...!') 감사합니다아, 예찬 선배님...? (허리를 꾸벅 숙여 인사했다. 허리 숙이는게 보이지는 않겠지만. 해바라기씨 초콜릿을 까먹다가 ABC 초콜릿을 바다에게로 건넨다.) 선배님도 드세요오... ('아. 선배님은 새거 가져와 드시면 되는구나...' 후회했다.) -
939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2:21:00>>936
후배님이면 더 좋지만 우리 동기님도 괜찮지~ 일단 누군가에게 먹인다는게 중요하다(흠)
(말장난에 으음... 하고 쳐다봤다가 괜히 태클은 걸지 않는다) 이야기하다보면 누군가 오지 않겠어?
>>937
초콜릿 준비엔 문제 없음!
네! 도둑은 초콜릿을 줄 사람이었어. 그러니까 받을 사람이라는 뜻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이야
당일 날 도둑맞았어!
뭔가 빠르게 끝날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든다(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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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2:22:15>>938
독은 타지 않았다!
(초콜렛을 기쁘게 받으며) 고마워! (냠 하고 오물오물) -
941 해바라기/1 (EEBLvqJj6Q) 2021. 11. 22. 오후 12:26:22>>940
도둑은 여자가 다른 사람에게 줄 초콜릿을 만든 줄 알았나요!
(바다가 초콜릿을 기쁘게 받아주면 조금 웃었다.) -
942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2:27:38>>941
아니요! -
943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2:29:28(라기를 바라보며)(뜬금없이) 초콜릿과 견과류는 정말 환상의 조합인 것 같아. 뭐랄까 달콤함과 고소함을 둘 다 잡겠다는 느낌?(키득키득)(초콜렛과 해바라기씨의 조합을 생각하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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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이바다/3 ◆lvXipPWDQo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2:31:53#잠시 인코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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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2:36:17#순간 잊어버린줄 알고 식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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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해바라기/1 (Paczs/U2Jc) 2021. 11. 22. 오후 12:39:07>>943
(무슨 질문을 할지 곰곰 고민하고 있다가 바다가 말을 거니 깜짝 놀란다.) ㅎ해바라기씨 초콜릿 여깄어요...! ('ABC 초콜릿이 아니라 해바라기씨 초콜릿이 드시고 싶으셨나봐—!') -
947 나예찬/3 (rmKkIIbZE6) 2021. 11. 22. 오후 12:42:53여자는 도둑이 초콜릿을 훔쳐갈 걸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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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해바라기/1 (06S0eKh6cg) 2021. 11. 22. 오후 12:44:57여자는 도둑을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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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2:46:09(뭔가 뺏어먹는 느낌이 드는데? 하는 생각을 하며 해바라기씨 초콜릿도 냠냠. 달라는 뜻은 아니었는데!) 너도 많이 먹어!
>>947
아니요! 몰랐습니다! -
950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2:46:31>>948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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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김시내/2 (nCSyq97TbQ) 2021. 11. 22. 오후 12:56:41#일만 아니면 푸는데에에엑!!!!!!(꽥) 3시에 다시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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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해바라기/1 (t8yS6eVujk) 2021. 11. 22. 오후 12:57:15도둑도 여자를 좋아하나요?
>>949
ㅁ먺고 있어요! (볼에 초콜릿을 와앙 넣었다. 오물오물.) -
953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2:59:55>>952
네!
(흐ㅡ뭇)
#시내주 힘내주! -
954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후 1:09:49#시내주 힘내주!!
슬퍼한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 -
955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11:21힌트는 발렌타인 초콜렛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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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후 1:14:41여자와 여자가 사랑하는 사람(도둑)은 둘 다 여자인데, 그래서 여자는 초콜릿을 만들어도 전해주지 못해서 슬퍼했지만(발렌타인 데이는 남자에게 초콜릿을 줘야 하는 날이고, 동성애의 인식 때문에 공개적으로 주기 힘드니까) 그걸 알아차리고 도둑이 초콜릿을 가져가 줘서 기뻐했다?
너무 갔나, 이건. -
957 해바라기/1 (9leZEyek32) 2021. 11. 22. 오후 1:14:56#시내주 힘내주!!!
여자는 고백하려고 준비한 초콜릿을 도둑맞아서 슬펐는데, 도둑이 고백할 당사자여서 먹어야할 사람이 먹을테니 기뻐졌나요!
>>953
(흐뭇한 시선에 더 열심히 오물오물.) -
958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20:09>>956
비슷한데! 같은 성별은 아니야! 물론 있을수 있는 이야기긴 하다...! 슬프면서 기쁜 그런 느낌...! 곧 맞출 수 있을 것 같애 -
959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22:39>>957
거기에서 조금만 더 추가! 남자가 초콜릿을 훔쳐간 이유만 찾으면 된당! -
960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후 1:23:12여자는 도둑한테 직접 초콜릿을 줄 수 없는 상황이었어?
여자는 도둑과 이어질 수 없는 사이인데 초콜릿만이라도 가져가줘서 슬프고 기뻤던 걸까... 어렵네.
혹시 여자는 학생이고 도둑은 선생님인가? -
961 해바라기/1 (EEBLvqJj6Q) 2021. 11. 22. 오후 1:24:48>>959
도둑은 자기가 먼저 고백하고 싶었나요?
우으으응. (책상에 얼굴을 뭉개며 고민한다.) -
962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30:29>>960
애매!
아니오!
하지만 정답처리하겠어!
남자와 여자는 집안의 문제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었지만 여자는 용기를 내어 초콜릿을 주며 고백하기로 한다. 그것을 알게 된 남자는 여자가 다칠까봐, 그리고 고백을 받고 거절하는 것이 두려워서 초콜렛을 훔쳐갔고 그것을 알게 된 여자는 슬프면서도 기쁜 양가감정이 들었다! 입니다!
라기도 고생했어! -
963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후 1:32:29아아... 완전 틀렸잖아.
도둑은 좀 더 배려심이 있는 편이고 여자는 좀 더 적극적인 편이었네. 왜 슬픈가 했더니. -
964 해바라기/1 (EEBLvqJj6Q) 2021. 11. 22. 오후 1:32:42와아아...! (예찬에게 박수를 짝짝 친다. 그리고 바다가 하는 고생했다는 말에 고개를 휙휙 젓는다.) ㅇ예찬 선배님이랑 ㅂ바다 선배님이 고생하셨습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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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34:20뭔가 집안 문제라고 하기엔 요즘 시대상과 맞지 않는 느낌이라 빨리 공개했어!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 선생님이라고 해도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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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36:28남자가 배려심이 있늠 것 같긴하지만 여자가 용기를 냈는데 남자가 도망친 느낌이긴 해! 흠.... 사랑이란 같이 역경을 극복하는 것 아닐까?(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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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후 1:46:01바다도 바라기도 고생했어요— (초콜릿 입에 쏟아넣기.)
가끔 배려심은 도망치는 걸 닮아 보이기도 하지. 하지만 누군가의 앞날을 자신이란 오점으로 망치고 싶지 않은 것도 사랑이 아닐까? 결혼까지는 절대 갈 수 없고 연애도 불가능하지만 연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고백하는 것만으로도 괜찮다, 라고 할지라도 일단 그렇게 마음이 묶여버린다면 언제 어리석은 짓을 할지 언제 욕심이 솟아날지 모르니까. -
968 해바라기/1 (EEBLvqJj6Q) 2021. 11. 22. 오후 1:46:53('3학년들은.....많이 똑똑하고 대단한 이야기를 해.....!' 바다와 예찬을 대단하게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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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51:17음... 그래도 나는 같이 아반도주하는 한이 있어도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길 바랄 것 같아. 여자는 모든 걸 다 포기할 각오로 용기를 낸 것 아닐까?
하긴 남자 입장에서도 그런 여자의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난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그 사랑을 이루는 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그냥 이야기인데 너무 몰입해버렸다!(쿡쿡 웃는다) -
970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51:51라기는 남자가 옳은 선택을 한 거라고 생각해?(라기에게 물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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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해바라기/1 (EEBLvqJj6Q) 2021. 11. 22. 오후 1:56:55ㅈㅈ제가 감히 옳고 그르다고 말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너너너무 찬물을 끼얹었나—!') 그래도 같이 집안의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했으면 좋겠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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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후 1:57:12난 후회할 거라면 시작하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
뭐, 그냥 이야기긴 하지... -
973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후 1:58:32왜 그렇게 자신감이 없어?
그 말이 맞아. 사귀는 것만으로 집안을 대적해야 할 사이라면 시원하게 뒤집어 버리는 편이 차라리 나았을 거야. -
974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58:51그럼 라기라면 어떤 쪽에 더 이입이 되는 것 같아?(궁금) 안정적인 선택을 한 남자, 열정적인 선택을 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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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1:59:32하긴 뒤집어 엎는 게 더 재미있겠다!(키득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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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00:05라기의 말이 뒤집어 엎자는 뜻은 아니었겠지만..!(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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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해바라기/1 (EEBLvqJj6Q) 2021. 11. 22. 오후 2:02:31그그치만 저는 두 사람을 도울 수 없으니까, 두 사람의 선택에 왈가왈부하면 두 사람이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요오... 지진짜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쭈그러들었다. 그래도 예찬의 말에 동의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바다의 질문에 열심히 고민한다. 어려워한다. 대답하지 못 한다.) 우으으응. (또 책상에 얼굴을 뭉개면서 고민한다.) -
978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04:41(고민하는 라기를 귀여운 생명체 보듯 바라보기)(뭉개지는 볼 찌르기 시도!)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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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후 2:06:27가상 인물 생각까지 하다니 참... (이 후배 앞에서는 사람 죽는 수프 같은 건 내지 말아야겠다. 무서워서 울어버릴지도.)
가벼운 수프라도 낼까? < 어떤 학생이 어떤 색 옷을 살지 고민하던 다음 날, 선생님께 돈을 드렸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 ...라던가. -
980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09:08좋아좋아 왜 그랬을까 궁금해지는 스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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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09:49(분명 다음 스프는 전에 예찬이 준비한 무거운 사람죽는 스프였다고 기억하지만 라기를 바라보며 말하지 않는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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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11:09흠 정답!
반티를 사고 남은 돈을 선생님에게 드렸다! -
983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후 2:14:05>>982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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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해바라기/1 (EEBLvqJj6Q) 2021. 11. 22. 오후 2:17:23(볼 찔린 바라는 깜짝 놀라서 바다를 바라본다.) ㅎㅏㅎ하지 말아주세요오...! (얼굴이 포옥 빨개진다. SUPER 낯가리기.)
(말을 하다마는 예찬을 보고서 눈을 또륵 굴렸다. '나 방금 미운털 박혔나봐....')
>>979 학생은 옷을 구매 완료하기는 했나요! -
985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18:21학생이 고민한 옷은 본인의 옷인가요?
선생님에게 드린 돈은 옷을 사고 남은 돈인가요?
선생닝에게 돈을 주는 것은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일이었나요?
옷의 색이 중요한가요? -
986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19:44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싶은데?(사악한 웃음)(귀여운 후배 괴롭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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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강윤슬/1 (XqXULQYTmk) 2021. 11. 22. 오후 2:22:00(복도쪽 창문을 폴짝 뛰어 넘어들어와 화려한 앞구르기로 착지.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고개 젖혀 넘기는 것으로 해결한 여학생이 뿌듯하게 미소지었다.)
이 몸, 등장......!!! -
988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23:24와아(짝짝짝) 포즈 10점! 윤슬이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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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후 2:24:37>>984 (힐끔) 학생은 옷을 구매 완료하지 않았습니다—
>>985
본인을 포함한 사람들의 옷이지. 이미 답은 나왔지만...
옷을 사고 남은 돈이 아니야.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것까진 아니지.
옷의 색은 중요해. 색이 어떤지까진 중요하지 않지만. -
990 강윤슬/1 (XqXULQYTmk) 2021. 11. 22. 오후 2:24:54안냐쎄요! 체육시간을 땡땡이 치고 놀러온 고져스하고 큐티섹시한 여러분의 귀염둥이 강윤슬이에요!!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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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후 2:25:32다친다. (안경잡이가 뒤집어쓰고 있던 담요를 살짝 들어올려 누가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손을 휘적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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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해바라기/1 (EEBLvqJj6Q) 2021. 11. 22. 오후 2:26:09..... (의자를 끌어서 바다와 조금 거리를 벌린다. 그러다 창문을 뛰어넘어온 윤슬을 보고는 눈을 동그랗게 뜬다. '1학년이다...! 근데 대단해서 말 못 걸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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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강윤슬/1 (XqXULQYTmk) 2021. 11. 22. 오후 2:26:16그리고 질문질문! 학생은 선생님께 돈을 긍정적인 정서로 드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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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후 2:26:36...지금 수업시간이야? (바라기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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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후 2:27:04>>993 긍정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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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강윤슬/1 (XqXULQYTmk) 2021. 11. 22. 오후 2:27:43>>991 안 다친다구요~! 뜀틀뛰기 멀리뛰기 반1등의 저력을 얕보지 마시죠! (당당히 말하며 털썩 앉습니다)
>>992 응?? (눈 동그랗게 뜨고 당신 봅니다) 처음 온 사람?? 여기서는 본 적 없는 얼굴이네! -
997 강윤슬/1 (XqXULQYTmk) 2021. 11. 22. 오후 2:28:27질문!
삥뜯겼나요!! -
998 나예찬/3 (yRKxw9Lm4.) 2021. 11. 22. 오후 2:29:19반 1등 멀리뛰기... 환호 좀 받았겠는데. (박수 짝. 짝.)
...잠깐, 이건 내 감인데, 앞으로 우리가 몇 마디만 하면 해양과학실의 시공이 뒤바뀔 거 같은데. 말이 날아가지 않게 신중히 하자고. -
999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30:38시공...!(푸흐 웃는다) 다음 시공은 이미 준비해놨지!(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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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강윤슬/1 (XqXULQYTmk) 2021. 11. 22. 오후 2:30:55신중하게............................
오늘 점심으로 치킨치즈크랜베리 샌드위치 먹었는데 존맛탱이었음. (진지.) -
1001 이바다/3 (TsT1KWY7fc) 2021. 11. 22. 오후 2:31:14>1596376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