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59072>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22. 움직이는 악의 (1001)
◆O5r/SywHNU
2021. 11. 6. 오후 4:43:14 - 2021. 11. 11. 오후 1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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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4:43:14*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
1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8:17:12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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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연주 (7mcNkggQeo) 2021. 11. 6. 오후 8:18:22화연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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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ase 4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8:29:07두 사람의 물음을 들으며 어느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한 예성은 셀린을 바라봤다. 그러자 셀린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파닥거리면서 날아올랐고 예성의 자리에 있는 또 다른 프린트물을 다른 대원들에게 나눠줬다. 그건 행방불명된 핸드폰에 남아있는 톡 정보였다.
"일단 경찰은 단순 가출일 가능성, 그리고 납치실종 가능성도 함께 계산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후자 쪽에 무게를 두고 있어요. 이를테면 자료를 봐주시겠어요?"
여러가지 데이터가 프린트물에 있긴 했으나 딱 하나 공통된 것이 그들에게 존재했다. 그것은 Ratatoskr라는 이름의 누군가에게서 각자의 학생들에게 보낸 톡의 내용이었다. 전체적으로 상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듯 했기에 어떻게 보면 별 내용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나 그 메시지에는 또 다른 공통된 내용이 들어있었다.
-신은 너희들을 축복하고 있단다.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 땐 신에게 의지하도록 하렴.
-인도를 받아 너희들이 강한 믿음을 가지게 되면
-도무지 답이 보이지 않는 이 순간에도 희망이 생기는 법이란다.
-하렴없는 나날
-늘 그렇듯이 매일 반복되는 나날
-공허한 나날이 아무리 계속 된다고 해도
-원래 그것은 신의 시련에 불과하니 절대 포기하지 마렴.
"신. 어디선가 들어본 것이지 않나요?"
조금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는 소라의 목소리가 끝나자 이어 예성이 모두에게 이야기했다.
"일단 이 이외의 공통점은 없으며,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은 모두 학교 부근입니다. 목격자 학생들의 말에 따르면 마치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은밀하게 움직이는 그런 모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말을 걸어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도망치듯 갔다는 말이 있습니다."
"덧붙여서 핸드폰은 모두 중간에 버려져있었어요. 그 위치도 제각각이었고요. 어떻게 보면 가출일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선동으로 인한 실종일 수도 있어요."
그 외의 공통점은 딱히 발견되지 않았고 컴퓨터에서도 크게 발견된 것은 없었다는 듯이 소라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덧붙여서 저 톡의 주인을 추적해보려고 했으나 대포폰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9시까지! -
4 유진주 (9KsocjxD92) 2021. 11. 6. 오후 8:32:04등장! 이번 턴부터 참여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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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우 - Case 4 (L4PMTjiP6.) 2021. 11. 6. 오후 8:32:57"또 신.,"
지겹네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같이 일하는 독고신에게 아 선배한테 말한거 아니니까요.. 라고 덧붙였습니다.
"학교라면 학생들이 다니는 각 학교인가요? 아니면 한곳인가요?"
그녀는 정보를 종합하며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혹시 이 아이들.. 익스파인가요?" -
6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8:33:15어서와요 유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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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8:33:50어서 오세요! 유진주! 네 참여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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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8:36:40앗 제 정신..
익스파-> 익스퍼
아이들은 익스파가 아니야.. -
9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8:40:13큭! 다음 소라의 발언을 빼앗아버리다니!! (이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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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8:41:50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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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제유진 (9KsocjxD92) 2021. 11. 6. 오후 8:41:59" 계속해서 그 신이라는 작자가 언급이 되고 있는 상황이네요. 대체 누구길래 그렇게 오만하게도 신을 자처하는지. "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가면서 손에 들린 자료를 넘기면서 예성이 말해준 부분을 다시 한번 살펴보았다. 모두가 학교 부근에서 마지막으로 실종, 핸드폰은 버려져있었다라 ... 정황을 보았을때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우발적인 가출을 벌인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았다.
" 근처 CCTV 에서는 동선이 잡히지 않았나보네요? 마치 유령처럼 사라져버린듯한? "
대충 어디로 향했는지만 안다면 방향이라도 유추해볼 수 있을텐데. -
12 화연-스토리 (7mcNkggQeo) 2021. 11. 6. 오후 8:45:39화연은 신의 이름을 팔아 신의 어린 양을 고통에 빠뜨리는 그들을 용서할 수 없었다. 반드시 붙잡아야한다 생각했다.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은밀하게 움직이는 모습, 그리고 누군가 말을 걸었을 때, 아무런 대답조차 하지 않고 도망치는 모습.
휴대폰은 도중에 버려져 있었고 위치도 제각각이었다.
똑같은 행동을 보였으며 똑같은 메세지를 받았다. 마치 시험 스트레스에 고통받는 학생들을 노린 사이비 종교로 인한 가출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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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8:50:24세 분의 레스가 모두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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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ase 4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8:56:26"각자의 학교예요. 그러니까 적어도 하교 할 때까지는 이미 보였다는거죠. 그리고 CCTV 말인데..."
CCTV가 거론되자 소라는 굉장히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예성은 한숨을 내쉬면서 자리에서 일어선 후에, 자신의 자리의 서랍을 연 후에 뭔가를 꺼냈다. 거기에는 그야말로 산산조각이 나버린, CCTV의 모습이 있었다. 겉부분이 검게 그을린 자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뭔가 뜨거운 열이 지나갔다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었을 것이다.
"보다시피 산산조각이 난 상태입니다. 그리고 당시의 데이터도 이 CCTV가 파손된 것 때문인지 직전과 직후의 데이터가 전혀 남아있지 않고요. 그래서 그 이전의 CCTV를 보긴 했지만 딱히 뭔가가 찍혀있는 모습은 없었습니다. 파손된 것도 특정한 페턴이 있는게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무작위한 느낌으로 파손되어잇었기에 데이터가 남아있는게 없었고요."
"그래도 그나마 하나가 찍혀있긴 했어요. 그건 예성아."
"아. 네."
이어 예성은 자신의 자리에 앉은 후에 컴퓨터 자판을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 모두가 볼 수 있는 커다란 모니터가 커졌고 이내 거기서 영상 하나가 재생되었다.
시간은 밤 10시 30분이었다. 특별히 뭔가 보이는 것은 없었으나 어두운 골목길 부근을 찍고 있는 CCTV인듯 했다. 이내 검은색 실루엣처럼 보이는 뭔가가 보였지만 그 순간 번쩍하는 느낌의 섬광이 화면 근처에 튀었고 이내 화면이 꺼지고 더 이상 아무것도 비치는 것이 없었다.
"마지막까지 찍힌 시간은 대체로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입니다. 어두운 시간이다보니 CCTV라고 해도 사람의 실체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는 정보 제로의 상황 그 자체였다. 뒤이어 소라는 고개를 살며시 끄덕였다.
"맞아요. 전원 익스퍼예요."
/9시 30분까지! -
15 화연-스토리 (7mcNkggQeo) 2021. 11. 6. 오후 9:00:28"익스퍼는 의외로 흔할지도 몰라..."
익스레이버가 원래 익스퍼를 담당하는 부서여서 그런지 이상하게 의외로 익스퍼들이 은근 우리 주위에 많이 있는 것같았다.
"그렇다면 각자의 능력이 뭔지 알 수 있나요?"
그 사이비놈들이 무엇을 노리는 건지 알아야했다.
예성이 보여준 CCTV에는 뜨거운 열에 그을린 자국이 있었다.
"설마 내가 한짓인가?"
농담을 던져본다.
섬광이 나타난 흔적을 보니 전기 관련 능력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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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제유진 (9KsocjxD92) 2021. 11. 6. 오후 9:01:01" 그냥 무자비하게 CCTV를 다 부셔버렸다는거구만. 얼마나 뒤가 구리면. "
쯧, 하고 혀를 차면서 처참하게 부서져버린 CCTV를 응시한다. 그나마 찍힌게 있다는게 다행인줄 알았는데 그렇게 찍힌 것도 저런 수준이라니. 이건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으라는 격이나 다를 바 없었다. 추적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아니니 ...
" 전원 익스퍼라면 또 그 학생들로 무슨 짓을 저지르려는게 틀림이 없겠네요. 이번에도 역시나 학생들의 등급은 B 이하인가요? "
지금까지 범죄자들의 공통점이라면 낮은 랭크에서 자기보다 높은 랭크의 힘을 냈다는 것이다. 근데 이번엔 한명도 아니고 학생들 다수라니 ... 도대체 무슨 꿍꿍이인지, 저 라타토스크라고 적혀있는 단어는 단체인지 개인인지 알 수가 없었다. -
17 연우 - Case 4 (L4PMTjiP6.) 2021. 11. 6. 오후 9:02:48가능성을 조합해.
그녀는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 이상 이곳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없겠죠. 어차피 이렇게 되면 발로 뛰어야합니다.
"수색에 나가겠습니다."
몇가지의 가능성이 보였지만 아직 어느쪽으로 확정할 수 없죠.
그녀는 허가를 기다리며 준비를 마쳤습니다. 뭐 준비할것도 마땅히 없었지만요. -
18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9:03:41모두의 레스가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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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9:03:43익스파가 감지되지 않았으니까 부숴진건 물리적으로 부순거려나요.. 엄청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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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맥스주 (h8lEZwg7To) 2021. 11. 6. 오후 9:04:17(앞구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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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9:04:36맥스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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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9:04:40아니요! 익스파가 감지되지 않았다는 것은 적어도 실종된 학생들 부근이라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목격된 부분이라던가 이런 느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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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9:04:56어서 오세요! 맥스주! 지금이야말로 스토리를 참여할 절호의 기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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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맥스주 (h8lEZwg7To) 2021. 11. 6. 오후 9:06:13다음...턴부터...참여...하겄습니다...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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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9:06:23아항 애들이 사라지는것에 대해서는 익스파로 뭐 어떻게 한건 아니라는거군용! 그 외에는 또 별개라..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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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Case 4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9:16:04"익스퍼의 숫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정부가 왜 굳이 더 숨기려고 하지 않고 밝히는 노선으로 했겠어요."
화연의 물음에 소라는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냐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대답했다. 뒤이어 유진의 물음에 소라는 고개를 살며시 도리도리 저었다. 그것도 아니라는 모양이었다.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은 예성이 대신 했다.
"이번에 사라진 이들은 C급에서 A급까지 제각각입니다. 솔직히 페턴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CCTV 부근에서는 익스파가 감지가 되었기에 익스파로 박살을 낸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애초에 이 두 사건이 연결되어있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어쩌면 제각각, 각자의 사건일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예성은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학생들이 사라진 것. 그리고 CCTV가 무차별적으로 박살난 것. 그것은 연결되어있는 것인지, 아니면...
아무튼 연우가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갑자기 서로 전화가 걸려왔다. 예성은 그것을 바로 받았고 이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바로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스피커 모드로 바뀌었다.
거기에서 들려오는 것은 여자 고등학생의 다급한 목소리였다.
-도와주세요! 거기 경찰이죠? 제발 도와주세요! 여기 이상한 사람이 저를 납치해서 묶여있었는데 어떻게든 풀고... 그러니까 핸드폰 뺏겼었는데 가방 안에 공기계를 넣어둬서. 지금 그거로 연락하고 있어요! 아무튼 도와주세요! 문이 잠겨서 나갈 수가 없어요!
"잠시만요. 여긴 어디입니까?"
-그러니까..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도와주세요! 아. 발소리! 발소리가!!
이내 전화는 다급하게 끊겼고 소라는 예성을 바라봤고 예성은 다급하게 키보드를 두들기면서 역탐색에 나섰다. 그리고 이내 모니터에 보이는 것은 청해시의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는 청해 공원 부근을 가리키고 있었다.
"여기로 나옵니다만. 어떻게 하겠습니까? 여러분."
/9시 45분까지! 맥스주도 체크할게요! -
27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9:19:07각자의 능력이 뭔지는 소라와 예성이로서는 알 길이 없기 때문에. 그쪽은 프로키온 담당..(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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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차민철 (h8lEZwg7To) 2021. 11. 6. 오후 9:19:32"익스파인것 외에 공통점이 없다라... 없어 보였을 가능성도 있지."
의자에 앉아 프린트물을 자세하게 손으로 짚어 가며 읽다가 말을 꺼냈다.
보통 이러한 케이스에서는 우리가 겉으로 드러나보이는 공통점을 못 보고 지나쳤을 가능성이 있다.
예컨대, 겉으로는 평범한 모범생과 말썽꾼 낙제생이라는 완전한 제각각으로 보이지만 사실 가족들 간에 사이가 안좋았다던가 하는 케이스도 있곤 했으니까.
"일단 하나같이 제각각의 이유나마 '현재 상황'에 문제가 있는거 같군. 놈들은 뭐가 됐든 그걸 약점으로써 교묘하게 후벼팠고... 야비한 놈들 같으니."
그리고, 이들은 모두 인적이 드문 시간대에 다른 이들과의 노출을 극도로 피하며 떠났다.
아마 자기들이 어디로 가는지 남들에게 알려져선 안되었던걸지도 모른다.
"아무도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가족에게 거짓말이라도 한 학생이 없었습니까?"
프린트를 말아쥔 채, 양손을 깍지 껴 무릎 사이로 늘어뜨린 채 질문했다. -
29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9:22:57소라:익스파가 아니라 익스퍼!
예성:사실 의외로 헤깔리기 좋은 부분입니다. -
30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9:22:58학생인데 A도 있다니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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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화연-스토리 (7mcNkggQeo) 2021. 11. 6. 오후 9:24:11"괜찮아! 조금만 기다려 경찰 아저씨들이 금방 가서 구해줄게! 일단 전화 끊지말고 기다려!! 학생! 학생!"
공기계일지라도 긴급 전화는 가능하다는 사실이 다행이었다. 그러나 전화는 다급하게 끊어졌고 예성이 역추적을 시도했다.
학생이 있는 곳은...공원 부근이다. 간큰 납치범이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원에서 간 큰 납치극을 벌이다니
"지금 바로 출발하죠!" -
32 제유진 (9KsocjxD92) 2021. 11. 6. 오후 9:24:53" 공통점은 뭔가 파다보면 더 나오는게 있을수도 있죠. "
어깨를 으쓱하고서 출동을 위해서 가면을 챙기러 자리로 돌아가려던 그때 경찰서의 전화가 울리고, 스피커 모드로 바뀐 수화기에선 여자아이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필 이런 타이밍에 전화라니.
" 어쩌면 상대방의 함정일수도 있겠지만요. 저번에 예성씨가 습격 당한걸 생각하면 상대방은 우리를 알고 있을지도 모르고. "
함정일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면 함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 맞지만,
" 우리는 경찰이니까 ... 위험해보여도 가야하는게 아니겠어요. 일단 공원으로 향해야겠네요. "
청해공원은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그런 곳에서 납치라니 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곳에 가보지 않고서는 모를 일이다. 일단 공원으로 향하기 위해서 가면을 챙긴 나는 그대로 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
33 체슬리주 (zC9zM7zvP6) 2021. 11. 6. 오후 9:25:48우아아악 갱신이야~~~~~~~ o)-( 이번턴에 바로 참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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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9:26:54체슬리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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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차민철 (h8lEZwg7To) 2021. 11. 6. 오후 9:26:55>>28을 취소하고 다시 쓰겠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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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9:26:59어서 와요! 체슬리주! 바로 참여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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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9:27:22ㅋㅋㅋㅋㅋ 아닛! 내용 추가하는게 아니라면 굳이 그대로 내버려둬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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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맥스주 (h8lEZwg7To) 2021. 11. 6. 오후 9:27:23그리고 체슬리주 어서 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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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맥스주 (h8lEZwg7To) 2021. 11. 6. 오후 9:27:56추가할 내용이 있어서 그렇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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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연우 - Case 4 (L4PMTjiP6.) 2021. 11. 6. 오후 9:28:49"함정인가요."
그녀는 나가려는 찰나에 걸려온 전화를 유심히 들으며 상황을 재정립했습니다.
이것은 익스파 사건이라고 감안하고.. 쓸데없는 편견은 접어둡시다. 익스파.. 가출... 전화
"갑자기 사라진 익스퍼 학생들.. 그리고 마침 걸려온 전화. 하필이면 우리가 수사를 개시하려고 할때? 수상하기 짝이없네요.
단순히 적의 함정만이 아니라 지금 전화를 건 학생. 혹은 거기 있는 학생들한테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학생들이 갑자기 구하러 갔더니 뒤를 치지 않을 보장은 없으니까.
그녀는 지금까지의 케이스들을 생각하며 몸을 풀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구하러 가지 말자는건 아닙니다. 저희는 경찰이잖아요?"
약한 소리를 하고 있을순 없다. 경계를 하되 행동하지 않을수는 없는게 경찰이니까.
"애초에 처음부터 경찰 내부의 정보는 새가는거 같다고 생각했었고.. 하지만 이제는 딱히 그걸 숨길 생각도 없어보이네요."
"아무리봐도 도발이겠죠 이건."
일에는 사적인 감정을 넣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의 프라이드가 짜증을 유발하고 있었다.
그녀는 출발하겠습니다. 하고 말한뒤 곧바로 공원을 향해 움직였습니다. -
41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9:29:40네! 알겠습니다! 맥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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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9:32:46요 요 건방진 뇨석들! 용서하지 않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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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차민철 (h8lEZwg7To) 2021. 11. 6. 오후 9:33:28통화가 채 끝나기도 전에 그는 자신의 로커로 향했다.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기에, 방탄 조끼를 입고서 권총을 차고 큐브 웨폰을 확인한 뒤에 바로 그 자리를 나섰다.
아, 진짜배기 산탄총이 좀 그립군.
"최대한 빨리 추적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어서 가자고."
청해 공원이라...
간이 부은건지, 아니면 우릴 따돌릴 자신이 있다는건지 모르겠군.
걸어가기엔 너무 느리다.
당장에 바이크 열쇠를 챙기고서는 재빨리 내려가 올라타고 시동을 건다.
지금이라면 용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리 생각하며 액셀을 당기자, 청해 시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매캐한 매연과 시끄러운 배기음이 울리며 도로 위를 질주한다. -
44 화연주 (7mcNkggQeo) 2021. 11. 6. 오후 9:33:42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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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체슬리 (zC9zM7zvP6) 2021. 11. 6. 오후 9:37:22다급한 음성을 마지막으로 전화가 끊어졌다. 말 없는 정적이 깔린 동안에 짧게나마 생각의 시간을 가진다. 사건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 순간에 걸려온 납치 신고에 대해서라면, 둘러보니 모두들 비슷한 생각을 가진 듯했다. 조금 의심스러운 감이 들지만 무시할 수 없다. 타이밍이 절묘해 수상하다고 하기에도 실종 사건은 현재진행형이니 이 시점에 전화가 오는 것도 상식적으로는 이상한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위그드라실은 경찰이다. 진짜 납치라면 당연히 가야 하고, 함정이라도 스스로 걸려줄 수밖에 없는 처지인데 별 수 있나. 그는 뒷머리를 마구 흩어대더니 어깨를 으쓱한다. 벌떡 일어나 곧바로 준비를 마쳤다.
"신고가 들어왔는데 무시할 수 있겠습니까. 가야죠?" -
46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9:37:50그럼 모두의 레스가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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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9:43:16근데 캡~ 경찰에 전화걸면 저희한테 연결이 되긴하나요~?
뭐 외부적으론 경찰이긴한데 그냥 112로 걸어도 우리한테 걸리나...? -
48 화연주 (7mcNkggQeo) 2021. 11. 6. 오후 9:44:44아마 공원에 가장 가까이 있는 경찰서여서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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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Case 4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9:45:24"일단 가족들에게 해당 톡 내용을 보여주긴 했지만 아는 이는 없다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어디로 갔는지의 여부도 아는 이는 없었고요."
민철의 말에 소라는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면서 그렇게 대답했다. 한편 걸려온 전화에 대해서는 수상하다는 느낌으로 보는 이도 있었고, 빨리 가서 구해야한다는 느낌으로 말하는 이도 있었다. 소라는 모두의 반응을 보며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그리고 모두에게 확실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그것은 반드시 조심해야한다는 일종의 경고였다.
"방금 걸려온 전화에 대해서는 확실히 의구심이 느껴져요. 만약 정말로 납치라면 이렇게 철저하게 행동을 한 범인이 고작 공기계 하나를 찾지 못했을까 싶거든요. 일부러 전화를 걸게 해서 유도하는 걸지도 몰라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이건 정말 상상 이상의 위험한 누군가가 엮여있을지도 몰라요. 단순히 얼간이라면 상관없지만..."
"만에 하나라도 갑자기 통신이 불가능해진다면 여러분들이 입고 있는 제복의 마크를 꾹 눌러주십시오. 그러면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 통신이 연결될겁니다. 정말 잠시기에 오래는 못합니다만."
조심하라는 말을 소라와 예성은 다시 한 번 강조하듯이 이야기했다. 만일의 경우 둘은 일단 대기 상태로 있을 모양인듯 했다.
한편 어떻게든 청해 공원에 도착했으면 정말로 수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정말로 이곳에 납치된 학생이 있는 것일까? 일단 당장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남자 화장실, 여자 화장실, 그리고 구 창고 하나, 신 창고 하나, 그리고 텅 비어있는 관리 사무소. 이렇게 다섯 장소가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 이외에는 그 어디에도 따로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만한 장소는 보이지 않았다. 그저 물이 뿜어져나오는 거대한 분수대 하나가 공원 중앙에 있었고, 저편에서는 농구대가 있었을 뿐이고, 그 외에는 편하게 쉴 수 있는 벤치들과 산책길,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놓여있을 뿐이었다.
정말로 사람을 납치했다고 한다면 이곳이 맞는 것일까? 그것은 생각해봐야 할 일이었다. 청해 공원은 정말로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곳이었기에.
/10시 15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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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체슬리주 (zC9zM7zvP6) 2021. 11. 6. 오후 9:45:33뜬금없는데 이번 케이스 제목... '보이지 않는 검은 그림자'←이거 왠지 코난 에피소드 제목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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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9:46:13>>47 일단 경찰이기에 연락은 될 수도 있답니다. 2번째 사건에서도 신고가 들어온 것처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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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9:48:04의외로 그럼 바쁠수도 있겠네용. 암튼 신고는 들어올테니. 일상에서 써야지..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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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9:49:25화장실.. 창고.. 사무소....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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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9:49:54>>50 이런! 들켰다! 사실 그런 풍을 노리고 쓴 것이 맞답니다.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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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차민철 (h8lEZwg7To) 2021. 11. 6. 오후 9:52:42사람을 납치한 놈들이 느긋하게 현장에 쭉 남아있을 리가 없다.
이미 벌써 떠나버렸다면 허탕이지만, 최소한 혹시 모를 탈출은 막을 방법이 필요하다.
무전으로 도로 봉쇄 지원을 요청한다. 도주범을 잡을 때엔 언제나 했던 일이다.
이 공원 근처의 도로를 막아버리고 놈들을 몰이 사냥 하듯이 겉에서부터 탐색해나가겠다.
"다른 쪽은 다들 공원 내부를 부탁하지. 난 혹시 모르니 도로를 따라서 한번 돌아봐야겠어."
코너를 벗어나자마자 모두에게 연락을 하고선 공원으로 이어지는 도로들을 따라 질주하며 차량들을 살핀다.
무엇인가 수상한게 육안으로 바로 확인되면 좋겠다만... -
56 제유진 (9KsocjxD92) 2021. 11. 6. 오후 9:52:54청해공원에 도착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역시 도시의 이름이 붙어있는 공원은 그 규모도 규모지만 유동 인구가 장난이 아니다. 필시 함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무시하자니 경찰이라는 신분이 발목을 잡으니 상대방도 그걸 유도하고 있는 것이겠지. 문이 잠겨있다고 했고 주변 상황을 모르는듯한 신고 내용을 토대로 본다면 역시 가능성이 있는 것은 창고쪽이었다.
" 일단 저는 구창고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 "
모두에게 무전을 쳐서 이동하는 지역을 알리고 난 뒤에 구창고 부근으로 천천히 접근한다. 가면 때문인지 주변 사람들의 이목이 쏠렸지만 그건 이미 면역이 된지 오래라 별 신경이 쓰이지는 않는다. -
57 맥스주 (h8lEZwg7To) 2021. 11. 6. 오후 9:53:38선택지에는 없지만 정말 혹시 모르기에
도주 차량 같은걸 조사해보기로 했습니다 허허
당연히 선택지에 없기에 별 수완은 없겠지만 경찰이라면 응당 해야죠(?) -
58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9:55:20놀랍게도 그것 또한 선택지에요! 저는 공원의 풍경과 건물을 소개한 것 뿐이니까요!
익스레이버의 행동 반경은 여러분들의 생각 이상으로 크답니다! -
59 연우 - Case 4 (L4PMTjiP6.) 2021. 11. 6. 오후 9:56:29"....."
볼 곳은 많지만 그렇다고 확률이 높다는건 아닙니다. 제 아무리 창고라고 한들 관리사무소도 있는 이 공원에서 사람을 숨길 수 있을까요?
하지만 숨기는 형태의 익스퍼가 있을수도 있으니 또 완전히 제로는 아닌데..
누군가 관리사무소를 봐주겠지 싶어 그녀는 구창고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왜 이곳으로 가냐면 무전이 들렸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뿔뿔히 흩어지는건 위험한거 같으니.."
함정일 수 있는데 완전히 나눠지는건 부담이 너무 컸습니다. -
60 화연 (7mcNkggQeo) 2021. 11. 6. 오후 9:59:35"관리 사무소로 가볼게 어쩌면 그곳에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까"
화연은 관리 사무소로 달려갔다.
공원은 너무나 평화로웠다. 공원 중앙에는 커다란 분수대, 공원 구석에는 농구대, 그 외에 벤치와 산책길, 마지막으로 돈없는 헬창들의 성지인 공원 운동기구들 뿐
정말고 여기에 납치된 사람이 있을까? 이곳은 밤에도 사람이 자주 지나다니는 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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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체슬리 (zC9zM7zvP6) 2021. 11. 6. 오후 10:05:41제복 마크에 통신 기능… 잊어서는 안 되니 유념해두기로 한다.
"잠시라면 어느 정도로 연결 가능합니까? 10초 정도는 됩니까?"
제한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미리 파악해두어야 보고에 도움이 될 테니 말이다. 질문만큼은 모범적으로 얌전히 하고선, 군소리나 어영부영 하는 일 없이 곧바로 공원으로 향했다.
어디를 보아도 공원은 개방되어 있어 사람이 갇혀있을 만한 공간을 도리어 꼽아 살펴야 한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문이 있는 공간에, 바깥으로부터 발소리를 들을 수 있을 만한 장소여야 하는데…
"그렇다면 창고는 다 돌아봐야겠네."
구 창고는 맡은 사람이 있으니 신 창고로 가면 되겠다. 주변을 경계하며 창고의 문 앞에 다다른다. -
62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10:06:25그렇다면 저는 모든 레스가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가겠어요! 과연 여러분들의 판정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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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0:08:23전화 내용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생각해보면 화장실은 아니겠조. 문이 잠겼을리가 없으니까.. (수리중 걸어두고 있으면 또 모르지만)
사실상 관리 사무소랑 창고 둘중 하나인데.. 아니면 뭐 익스파를 이용한 격리공간이나 그런게 있을수도 있지만..
그러면 익스파 감지 파장에 바로 들켰으니 아닐거 같긴하구요.
으음.. 뭔가 놓치고 있는 기분, -
64 체슬리주 (zC9zM7zvP6) 2021. 11. 6. 오후 10:10:23캡틴은 그저 장소를 제시했을 뿐....이라고 하니 다른 선택을 해볼까도 싶었지만! 다른 행동이 떠오르지 않아서 얌전히 창고 뒤지기로 했습니다........ 뭔가 놓치고 있는 기분2222~
>>54 앗싸 맞췄다!!!! 이번챕터 제목 벌써 남도일 목소리로 더빙까지 됐다구~~~ -
65 화연주 (7mcNkggQeo) 2021. 11. 6. 오후 10:12:04그렇다면 범인은 여기에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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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0:12:26그럼 아까 말한대로 화연이가 범인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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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화연주 (7mcNkggQeo) 2021. 11. 6. 오후 10:14:06(마취총을 본인에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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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체슬리주 (zC9zM7zvP6) 2021. 11. 6. 오후 10:14:14>>66 :ㅇ 화연이를 믿었는데!!!!!!! 믿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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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Cas 4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10:14:47<민철>
차량들을 살피지만 딱히 눈에 보이는 특별한 것은 없어보였다. 허나 그 중 하나. 공원 관리사무소장의 차량으로 보이는 검은색 봉고차 부근에서 학생증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건 다름 아닌 청해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학생증이었다. 거기엔 유나리 라는 이름이 실려있었다. 나이는 19살. 피해자들과 동일한 나이였다. 아무래도 여기서 학생증이 떨어졌다는 것은 어쩌면 여기서 실랑이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유진, 연우>
구창고 쪽은 그야말로 조용했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흔적이 가득했다. 문 부근에는 없었으나 그 근처의 벽에는 거미줄이 쳐질 정도였고 먼지도 어느 정도 묻어있을 정도였으니까.
만약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선다면 가득 쌓여있는 먼지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허나 바닥을 잘보면 뭔를 끌어당긴 흔적, 그리고 저 앞쪽 바닥에 뭔가 커다란 네모 모양으로 먼지가 쌓이지 않은 흔적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 외에는 딱히 안으로 더 들어가는 문 같은 것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벽을 살펴도 구조상 비밀공간이 있을 것 같지는 않아보였다.
<화연>
관리 사무소로 들어간 화연은 주변을 바라보다 노트북 바로 옆에 빨간색 버튼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것을 누를지 말지는 별개였다. 또한 이 관리 사무소의 소장은 강세종이라는 이름의 사내인 모양이었다.
근처에 있는 사진으로 보아 나이는 50대 후반 정도 되는 남성이었고 이마가 상당히 넓은, 약간 탈모가 온 것으로 보이는 사람 좋아보이는 훈훈한 인상의 훈남형 사내였다. 눈매도 상당히 부드러워보이는게 자상한 아저씨에 가까운 외모를 지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관리 소장의 옷도, 신발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자리를 비웠다는 것은 분명해 보였다. 가스렌지 쪽을 확인해보면 스위치만 들어와있고 불은 꺼져있는 가스레인지와 그다지 내용물이 차 있지 않은 주전자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체슬리>
신 창고에 들어선 그는 안으로 들어서는데 성공했으나 거기엔 이런저런 잡동사니들이 상당히 많았다. 너무나 복잡하게 얽여있기 때문에 사실상 안으로 들어서는 것은 힘들어보였다.
그럼에도 안으로 들어선다면 어떻게든 들어설 수 있겠지만, 들어갈지 말지는 개인의 자유였다. 물론 이런저런 물건을 밖으로 꺼내야만 할 것이다. 이를테면 저 앞쪽을 막고 있는 상당히 무거운 드럼통이라던가.
/10시 45분까지! -
70 케이시주 (e7QdiJWDz.) 2021. 11. 6. 오후 10:14:55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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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0:15:48관리 사무소장이 로리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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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0:15:58케이시주 어서와요! (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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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체슬리주 (zC9zM7zvP6) 2021. 11. 6. 오후 10:18:07케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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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케이시주 (e7QdiJWDz.) 2021. 11. 6. 오후 10:18:35>>72 (부빗)
지금 에너지가 0인 관계로 당분간은 관전만 하는 걸로,,ㅇ<-< -
75 케이시주 (e7QdiJWDz.) 2021. 11. 6. 오후 10:18:51체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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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0:19:56>>74 (보듬보듬) 푹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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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10:22:47어서 와요! 케이시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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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차민철 (h8lEZwg7To) 2021. 11. 6. 오후 10:24:54이건...
증거품을 발견했다고 바로 보고해야겠다. 어쩌면 이 근처에서 다른 증거나 흔적을 찾을 수 있을 지 모른다.
"본 사건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증을 발견했다. 유나리라는 청해고등학고 학생의 물품으로 추정되며, 인적사항과 현재 정황을 검색해주길 바란다. 계속 탐색하겠다."
장갑을 끼고서 우선 이것을 입수해둔다. 증거품을 담을 비닐백 정도는 있어서 다행이군.
학생증을 발견한 이 차량 근처를 좀더 탐색하기로 했다. 바이크를 세워두고, 우선 걸어다닐 수 있는 부근을 살펴봐야겠다. -
79 화연-스토리 (7mcNkggQeo) 2021. 11. 6. 오후 10:26:34상남자특) 크고 빨간 버튼 있으면 눌러봄
화연이 관리 사무소로 들어가자 가장 처음 본 것은 노트북 옆 빨간 버튼이었다.
남자답게 그것을 눌러본 화연은 바로 다른 것들로 시선을 옮겼다.
강세종 소장,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 탈모가 온 그를 안타깝게 바라보았다. 그는 평범한 아저씨다.
한가지 특이점은 그의 옷도 신발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스위치만 들어온 채 불은 꺼져있는 가스렌지와 내용물이 거의 비워져있는 주전자를 보았다.
화연은 계속해서 이곳저곳을 바라보았다. -
80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10:27:08정수형(19/남) - 청해 고등학교 3학년. 집에서 꽃집을 하고 있으며 최근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고민하는 모습이 있었다고 한다.
민지윤(19/여) - 청북 고등학교 3학년. 국회의원의 딸이며 집에서 뭔가 이것저것 잔소리를 많이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서성우(19/남) - 청해 고등학교 3학년. 평범한 가정집의 하나 뿐인 아들. 집에서 진로 관련으로 다툼이 있었다는 모양이다.
최한정(19/남) = 청동 고등학교 3학년. 라면집을 운영하고 있는 가족의 막내 아들. 대학 관련으로 고민이 많았다는 모양이다.
오인아(19/여) - 청해 고등학교 3학년.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 가족의 딸. 아이돌을 꿈꾸고 있었으나 집에서 격렬한 반대를 해서 최근 한숨을 쉬는 일이 많았다는 모양이다.
유수연(19/여) - 청북 고등학교 3학년. 최근 아버지가 회사에서 실직을 했다고 한다. 그 이외에 특별한 사항은 없는 것 같다.
강민호(19/남) - 청동 고등학교 3학년.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친척집에서 살고 있다는 것 같다. 허나 딱히 박해를 받았다거나 그런 것 같진 않다.
덧붙여서 다시 올리는 실종된 7인의 데이터! -
81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10:27:33상남자 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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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0:28:33새로운 피해자인가. 아니면 또 다른 사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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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제유진 (9KsocjxD92) 2021. 11. 6. 오후 10:32:11구창고에 다가가자 연우씨도 같은 생각을 했는지 나와 같은 장소에 오고 있었다. 평소 같았으면 장난을 쳤겠지만 지금은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혹시 모를 습격에 대비해서 권총에 손을 가져다댄 상태로 천천히 문을 열어서 진입한다. 안쪽은 구창고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용된지 너무 오래 되어서 먼지가 가득했다.
" 구창고에 무언가 끌려간 흔적이 있다. 그리고 바닥에 사각형 흔적이 보인다. 일단 수색하겠음. "
아무리봐도 가까이 오라고 손짓하는 것 같았지만 선택지는 별로 없었다. 여차하면 탈출이 가능한 내가 좀 더 가까이 가는게 좋아보여서 흔적을 따라 천천히 접근하여 사각형 모양의 그것까지 지근거리로 접근했다. -
84 체슬리 (zC9zM7zvP6) 2021. 11. 6. 오후 10:34:37아, 눈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잡동사니들을 보고 속으로 탄식한다. 창고라고 해서 정말로 이렇게 아무거나 다 집어넣고 내버려뒀을 줄은 몰랐다. 통행에 지장이 있어선 창고의 기능을 하기 어렵지 않나… 그 점을 의심쩍게 본다면 수상하긴 하다. 안으로 진입하기가 어려울 정도의 난장판이라니.
통행을 막는 물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커다란 드럼통이다. 그는 그것 앞에서 잠시 고민했다. 아직까지는 내부에서 느껴지는 다른 인기척은 없는 듯했다. 제 쪽에서 파악한 상황을 간략하게 보고하고선, 능력으로 드럼통 아래의 바닥에 포털을 만든 후 바로 옆 바닥에 출구를 만들어 치워버렸다. 초능력 최고다. -
85 연우 - Case 4 (L4PMTjiP6.) 2021. 11. 6. 오후 10:36:49"......"
이건?
그녀는 무언갈 끌어당긴 흔적과 먼지가 쌓이지 않은 일정 범위의 바닥을 확인했습니다.
일단 그 흔적이 어떤 느낌인지 유심히 보며 ㅡ 사람을 당긴듯한 느낌인지, 물건같은건지 ㅡ 프로키온에게 연락을 시도했습니다.
"프로키온씨 접니다. 피해자들과 청해고 유나리라는 학생의 익스파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는 사각형 모양의 범위에 접근하는 유진을 바라본뒤 자신이 앞장서려 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을때 막을 수 있는건 저니까요."
물론 순간이동도 회피력이 탁월하지만 아예 방패를 펼치고 있는다면 더 안전성이 높을것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앞에 패널들을 깔아놓고 그 네모난 범위를 열어보려 했습니다. 누가봐도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숨긴거 같이 생겼었으니까요.
아무리 방패가 있다지만 망설이지도 않고 당겨도 보고 발로 차도 보고 대담합니다. -
86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0:38:07창고라고 해서 정말로 이렇게 아무거나 다 집어넣고 내버려뒀을 줄은 몰랐다. 통행에 지장이 있어선 창고의 기능을 하기 어렵지 않나…
창고라고 해서 정말로 이렇게 아무거나 다 집어넣고 / 창고의 기능을 하기 어렵지 않나…
정말로 이렇게 아무거나 / 창고의 기능
창고의 기능..
.... 으윽 (스플뎀) -
87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10:39:46그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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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체슬리주 (zC9zM7zvP6) 2021. 11. 6. 오후 10:40:58>>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우주가 왜 스플뎀을 받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창고 방을 생각해봄.......)(일단 아무거나 대충 박아둠......)
어.......?(스플뎀) -
89 맥스주 (h8lEZwg7To) 2021. 11. 6. 오후 10:42:16(이미 자기 방이 창고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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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0:42:38>>88 파슬리가 우리를 공격한거에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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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체슬리주 (zC9zM7zvP6) 2021. 11. 6. 오후 10:45:42>>89 맥스주는 햄스터다......(메모)
>>90 파슬리라고 하니까 야채의 역습 같아......
채소를 먹도록 하렴....(?) -
92 맥스주 (h8lEZwg7To) 2021. 11. 6. 오후 10:48:15실례지만!
햄스터 아니예요! -
93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0:50:57파슬 파슬~
맥스주는.. 햄스터... -
94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10:52:16노트북의 블루스크린.. 다시 써야하는 이 슬픔(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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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맥스주 (h8lEZwg7To) 2021. 11. 6. 오후 10:53:21(충격적)
힘내십시오... -
96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0:53:40(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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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체슬리주 (zC9zM7zvP6) 2021. 11. 6. 오후 10:54:36그치만 방이 창고라니 햄스터같잖아~~~~~~~
>>94 (주저앉음......)(토닥.......) -
98 맥스주 (h8lEZwg7To) 2021. 11. 6. 오후 10:56:13저장강박증이 없습니다!
햄스터가 아니예요! -
99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0:56:41(햄스터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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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맥스주 (h8lEZwg7To) 2021. 11. 6. 오후 10:57:21손가락을 물어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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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0:59:15히잉 (이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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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맥스주 (h8lEZwg7To) 2021. 11. 6. 오후 11:00:40(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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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체슬리주 (zC9zM7zvP6) 2021. 11. 6. 오후 11:01:22(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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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1:01:56(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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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맥스주 (h8lEZwg7To) 2021. 11. 6. 오후 11:02:23퍼스트 블러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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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Case 4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11:02:31<민철>
차량 근처를 탐색하기 위해서 걸어다녀봤지만 놀랍게도 더 눈에 띄는 것은 없었다. 정말 이 근처에 뭐가 더 있는 것일까 싶을 정도로 특별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 근방에서 알 수 있는 것은 그의 차량 근처에 떨어져있는 학생증 하나 뿐인 모양이었다. 그렇다면 이건 대체 언제 떨어진 것일까? 애초에 피해자 리스트에도 없었던 것을 보면 정말 최근일지도 모른다. 혹시나 다른 학생증이 근처에 떨어졌는지 확인을 해보려고 해도, 차량의 창문으로 내부를 살펴봐도 더 이상의 것은 보이지 않았다.
<화연>
그가 붉은색 버튼을 누르긴 했으나 특별히 눈에 띄는 현상은 없었다. 허나 밖의 어딘가에서 쿠구구구궁- 하는 소리가 나는 것으로 보아 어딘가에 변화가 나타났을지도 모른다.
좀 더 이곳저곳을 확인했다면 근처에 말라죽어있는 식물을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근처에는 물뿌리개가 있었는데 그 안에는 물이 반 쯤 차 있었다. 아무래도 이 물뿌리개로 물을 줬던 모양인데 어째서 식물이 말라죽어있는 것일까. 그것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유진, 연우>
갑자기 창고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네모난 자국의 부분이 열리는 모습을 둘은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이내 밑으로 내려가는, 즉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노출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안으로 내려가면 커다란 철문이 있는 어떤 공간이 보였을 것이다. 철문 너머는 상당히 조용한 느낌 그 자체였다.
-피해자는 그렇다고 쳐도 유나리라는 학생 말이지? 잠시 기다려봐.
이내 프로키온의 통신이 들려왔고 그의 입에서 이런저런 말들이 들려왔다.
-일단 능력 자체는 정말 제각각인데 화염을 방사하는 능력도 있고, 빙결 능력자도 있고, 바람을 일으키는 그런 능력자도 있어. 각각 A와 C등급으로 나뉘어져있고. 그래도 일단 하나하나 말하자면...
정수형 - 힘을 몇 배로 강화시키는 익스파 / B
민지윤 - 불꽃을 일으킬 수 있는 익스파 / A
서성우 - 만진 것을 터트릴 수 있는 익스파 / C
최한정 - 냉동가스를 분사할 수 있는 익스파 / C
오인아 - 몸에서 전기를 생산해서 기기에 전력을 공금할 수 있는 익스파 / A
유수연 - 굴절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익스파 /B
강민호 - 접착을 시킬 수 있는 익스파 /B
유나리 - 전기를 생산하고 발산시킬 수 있는 익스파 /C
-대충 이런 느낌이야. 근데 다른 건 몰라도 앞의 7명은 피해자 아니야? 피해자의 익스파를 알아서 어디에 쓸 참이야?
<체슬리>
안으로 들어가면 뭔가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그야말로 가득 쌓여있는 물건 투성이였다. 더욱 안으로 들어간다면 그것도 상관없겠으나 구조로 봤을 때 벽 너머에 비밀공간이 있을 것 같진 않았다.
허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입구 부근에서 지금으로부터 15일 전. 그러니까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이 휴가를 가기 바로 전 날, 이곳을 정리하기 위해서 작성한 듯한 계획서가 떨어져있다는 사실이었다. 날짜는 정확하게 15일 전의 것이었다. 물론 계획서만 만들고 청소는 미뤄뒀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다행히 크롬이 내용을 저장하고 있었어요! 8ㅅ8 아무튼 11시 35분까지! -
107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1:03:39역시 저 버튼이 입구 여는거였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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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제유진 (9KsocjxD92) 2021. 11. 6. 오후 11:09:06딱봐도 나 수상해요, 라고 말하고 있는듯한 흔적을 향해 가고 있을때 갑자기 창고가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앞쪽의 사각형 자국 부분이 열리기 시작했다. 뭐야 이거 나보고 들어오라고 유혹하는건가? 누가 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래쪽을 내려다보니 계단이 눈에 보인다. 그 계단을 따라서 천천히 내려가자 안쪽에는 커다란 철문이 보이는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 여기는 대체 뭘 하려고 ... "
곰곰히 생각하면서 그 공간을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무언가 보이는 것이 없는지 체크하기 시작했다. 철문을 열어보는건 그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 -
109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11:11:10그 계단 아래에 조그만 공간이 있고 철문으로 들어간다는 느낌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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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차민철 (h8lEZwg7To) 2021. 11. 6. 오후 11:11:29"발전이라... 어찌되었든 학생의 현재 신원 조회가 필요하다. 청해고등학교 3학년생 유나리. 현재 위치나, 실종 여부 등에 대한 조회가 필요하다."
가능하다면 이 학생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도.
확인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이건 생각보다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는 게 되겠지.
차량 안에도 뭔가가 보이지 않는다. 수색영장도 없는 상황에서 멋대로 차량 안을 살필수도 없고...
"젠장. 일이 점점 꼬이는군... 우선 다른 대원을 지원하겠다."
차라리 납치범들이 봉쇄한 도로에서 잡혔으면 좋겠다만... -
111 연우 - Case 4 (L4PMTjiP6.) 2021. 11. 6. 오후 11:13:44역시 그런가..
"혹시 말이죠. 평범한 익스퍼 고등학생이 납치되었다고 생각해봐요. 어떨꺼 같아요?"
보통 익스퍼는 어릴때부터 교육을 받습니다. 함부로 능력을 쓰지 말아야한다던가 하고 말이죠.
그녀는 피해자들의 익스파 종류를 외우며 눈을 깜박였고 마저 프로키온에게 답했습니다.
"겨우 고3. 당연히 익스파를 마구잡이로 써서라도 탈출을 하려고 하겠죠? 저희한테 걸려온 전화는 감금 되어있다.. 라는거였으니까요."
그러나 아직 어린 그들이, 그런 패닉상황에서 익스파를 굳이 안 쓸까?
혹시나해서 물어본거였지만 역시 전원 그렇게 물리적인 힘이 없는 익스파였던것도 아닙니다. 힘 강화, 불꽃, 접촉폭발..
웬만한 구속도구로 붙잡을 수 있는 능력이 아니란겁니다.
"범인이 익스파를 막을 수단을 가지고 있거나, 학생들이 자기 의지로 잡혀있거나 둘중 하나란거죠. 어느쪽이든 위험하기 짝이 없단 소리구요."
만약 전자라면 그건 상대가 엄청난 기술력을 가지고있던, 혹은 경찰의 기술력이 유출되었든 둘중 하나.
후자라면 구하러 온 상대에게 공격당할 가능성이 있으니 그건 그것대로 엄청난 문제라는겁니다.
그녀는 내려가면서 이번건 정말 위험할지도 모르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만일을 대비해 입구가 닫히지 않게 패널로 막아두려 했죠.
물론 지하가 엄청 깊다면 어느순간 유효범위를 벗어나 사라지겠지만 일단 최선의 방법이었습니다.
"철문..?"
그녀는 경계를 강화해 패널들을 늘리고 철문에 다가가 귀를 가져다대 안에서 무슨 소리가 안들리나 확인해보려 했습니다.
주변은 유진이 봐주고 있으니 일단 안쪽 상황을 파악해보기로 한듯 합니다.
혹시 모르니 문이 열리지 않게 조심하면서요. 자신 혼자면 몰라도 팀한테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조심히 움직여야합니다. -
112 연우 - Case 4 (L4PMTjiP6.) 2021. 11. 6. 오후 11:14:21>>111 철문 부분 수정. 방패 잔뜩 깔고 철문을 열고 들어가본다로.
저도 이해를 잘못했네요 ㅠ -
113 제유진 (9KsocjxD92) 2021. 11. 6. 오후 11:15:42헉 그럼 저는 연우 뒤에서 혹시나 모를 사태를 대비한다는 느낌으로 문가에 서서 경계한다고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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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화연-스토리 (7mcNkggQeo) 2021. 11. 6. 오후 11:16:39화연이 크고 아름다운 빨간 버튼을 누르자 밖에서 굉음 소리가 울려퍼졌다. 그는 특이하게 말라 죽어있는 식물을 목격했다. 물뿌리개에는 물이 반쯤 차 있었고 흙도 축축한 것을 보아 물을 자주 준 것 같은데 왜 말라 죽었는 지는 모르겠다.
화연은 밖으로 나가 굉음의 진원지를 찾았다. -
115 체슬리 (zC9zM7zvP6) 2021. 11. 6. 오후 11:17:27치워도 마찬가지의 난장판만 보일 뿐이다. 이대로 창고 안에 있는 물건을 다 건드려본다 쳐도 소득은 없을 듯하다. 높이 쌓인 물건들을 이리저리 살펴보다, 그는 바닥에 떨어진 계획서를 주워들었다. 15일 전이라면… 팀의 휴가와 들어맞는 시기다. 그 이후부턴 전혀 관리 안 했나? 그는 종이를 넘겨가며 계획서를 읽어보았다. 계획서에 남은 기록이나 흔적 중에 쓸모있는 게 나온다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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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11:17:48어! 흙은 축축하지 않아요! 굳이 말하자면 말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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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11:18:09그럼 다 올라온 셈이네요!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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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1:19:44사이좋게 이해를 잘못한 구창고파티..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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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화연주 (7mcNkggQeo) 2021. 11. 6. 오후 11:20:16??? 그럼 물을 자주 안 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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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1:24:26물뿌리개에 물은 있지만 물을 안줬거나
저 물이 뭔가 특수한 화학품이라거나..? -
121 유진주 (9KsocjxD92) 2021. 11. 6. 오후 11:27:18구창고 파티의 앞날은 험난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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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1:28:42그래도 방어력하고 회피력은 좋아요!
... 어 딜러는..? -
123 Case 4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11:29:54<민철>
적어도 도로에선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일단은 안으로 들어서면 당연히 여전히 사람들이 가득한 공원 내부가 보였을 것이다. 특별한 것은 보이지 않지만... 일단 통신기의 내용에 따르면 구창고 쪽에서 계단이 발견되었다는 모양이다. 그쪽으로 향할지, 다른 곳으로 갈지는 개인의 자유였다.
<유진, 연우>
일단 철문 쪽에서 소리가 들리지는 않았다. 일단 철문은 잠겨있지 않았기에 문은 정말로 가볍게 열렸다. 안으로 들어서면 무수히 많은 화분이 선반에 장식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영양제는 물론이며, 각종 물뿌리개에, 비료까지. 허나 식물의 대부분은 이미 말라비틀어진 상태였다. 흙도 대부분 말라있는 것으로 보아 한동안 관리가 안 된 것처럼 보였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바닥에 쓰러져있는 한 여학생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유나리'라는 명찰이 달려있는 교복을 입고 있으며, 갈색 긴 생머리카락이 허리까지 내려올 정도로 상당히 긴 길이가 인상적이었을지도 모른다. 기절이라도 한 것인지 눈을 감고 있었으나 숨은 쉬고 있었다. 옷의 단추 하나가 풀려져있는 것을 보면 누군가가 풀려고 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혹은 그냥 그렇게 입고 다녔던가.
그 외의 공간을 보면 문이 3개 있었다. 왼쪽 문, 오른쪽 문, 그리고 전방의 문. 허나 세 개 다 문은 잠겨져있었다. 그나마 정면의 문 너머에선 인기척이 들려왔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거기엔 따로 잠금장치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당장은 문을 열 수 없어보였다. 문을 열려면 방법을 찾아야할지도 모른다.
<화연>
굉음이 난 곳은 다름 아닌 구창고인 모양이었다. 바로 거기로 향할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향할지는 개인의 자유였다.
<체슬리>
계획서를 읽어보려고 했으나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 단지 그 계획서를 작성한 날짜가 15일 전이라는 사실 뿐이었다. 아무래도 이 계획서에 따르면 물건을 모두 밖으로 끄집어낸 후에, 계획서에 있는 그림대로 새롭게 정리를 하려고 한 모양이었다.
계획서를 쓴 이는 강세종 소장이었다.
/참고로 저는 물을 줬던 모양이라고 했지. 자주 줬는지의 여부는 말하지 않았어요. (시선회피) 12시까지! -
124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1:31:30연우가 말한거에 프로키온은 딱히 대답은 없었던건가용?
으음 구창고가 일단 모여야하는 장소는 맞는건가.. 우움.. -
125 유진주 (9KsocjxD92) 2021. 11. 6. 오후 11:31:40허어어 미소녀 여고생이 쓰러져있다니 이건 플래그 각인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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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화연 (7mcNkggQeo) 2021. 11. 6. 오후 11:31:49구창고다. 구창고에서 소리가 들렸다.
화연은 서둘러 구창고로 빠르게 달려갔다.
아직 늦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빨리가면 구할 수 있다며 스스로를 독촉한다. -
127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1:32:39>>125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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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체슬리주 (zC9zM7zvP6) 2021. 11. 6. 오후 11:33:12일단 소장이 주요 인물인 것 같구... 화분과 말라죽은 식물 이야기도 여러번 자세하게 언급되는 걸 봐선 뭔가 있는 것 같긴 한데.....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 -
129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11:33:33어. 대답을 요구하는 말이었나요? 하지만 아마 프로키온으로서는 특별히 코맨트를 할 것 같진 않아요. 그럴 수도 있겠네 정도의 답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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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1:34:01>>129 정말 벽이 단단하네요. 공략하기 힘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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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차민철 (h8lEZwg7To) 2021. 11. 6. 오후 11:35:13구 창고, 계단...
어쩌면 놈들이 피해자들을 가뒀거나, 옮기는데 쓴 공간이 나온걸지도 모른다.
혹시 모를 교전이 있을 수 있으니, 권총을 슬쩍 체크하고선 창고로 향한다.
열려진 철문 안으로 따라 들어가보니, 조금 전에 발견한 학생증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여학생이 쓰러져 있었다.
우선 지금 상태에서 눈에 띄는 외상이 있는지, 출혈 등이 있는지만 체크하고 권총을 뽑아든 채 다른 동료들에게 다가가 목례만 간단하게 건넸다.
"증거품의 주인을 찾았다. 현재 의식은 없으며, 의료 지원이 필요하다."
무전을 하고 나서, 스스로에게 묻듯이 세 문의 주위를 살피며 말한다.
"자, 그럼... 열쇠가 어디에 있을까. 아니면 박살을 내고 들어가야 할까?" -
132 유진주 (9KsocjxD92) 2021. 11. 6. 오후 11:35:46>>127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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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1:37:58>>132 동료중에 철컹철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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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연우 - Case 4 (L4PMTjiP6.) 2021. 11. 6. 오후 11:38:14"청해 공원 관리소장이 익스퍼인지, 익스퍼라면 어떤 익스파인지 정보 부탁드릴게요."
그녀는 프로키온에게 다시 통신을 한뒤 쓰러져있는 여고생을 살폈습니다. 외상의 흔적이라거나 말이죠.
숨은 쉬고 있고 다른 동료들도 오는 모양새였으니 여고생을 맡아두고 유일하게 인기척이 느껴지는 정면의 문으로 다가갔습니다.
"괜찮으신가요? 안에 계신가요?"
범인이거나, 인질이거나.
그녀는 조심조심. 혹시 인질일지도 모르니 안에 있는 사람이 놀라지않게 그렇게 크지않게 문을 향해 말하며 살며시 노크했습니다. -
135 제유진 (9KsocjxD92) 2021. 11. 6. 오후 11:40:33일단 여학생을 발견했으니 안전하게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는게 중요했다. 하지만 저번에 예성씨가 습격 당했던 사례가 있으니 어떤 장소에 혼자만 누군가를 두고 나가는 것은 위험했다. 하지만 곧 다른 팀원들도 도착했기에 일단 여학생을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말했다.
" 두명 정도가 이 여학생을 데리고 나가는게 어떨까요. 다른 서에도 지원 요청을 일단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어쨌든 납치 사건의 피해자를 발견한 것이나 다름이 없으니까 말이다. 본부쪽에 경찰력 지원을 요청하고서, 나는 세개의 철문으로 다가갔다. 보이는 화분들은 방치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듯했다.
" 이런 햇빛도 안드는 곳에 어째서 화분이 놓여있을까요? "
영양제를 준다고해도 기본적인 광합성이 가능하지 않은 곳이라 결국은 죽을텐데. -
136 유진주 (9KsocjxD92) 2021. 11. 6. 오후 11:42:59>>133 아뇨 이건 오너의 관점!!! (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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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1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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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맥스주 (h8lEZwg7To) 2021. 11. 6. 오후 11:43:43>>136 FBI! OPEN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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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1:43:50>>136 유진주가 철컹철컹..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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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유진주 (9KsocjxD92) 2021. 11. 6. 오후 11:45:38((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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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신주◆KtQxTILCQM (Q9KMWjqoMY) 2021. 11. 6. 오후 11: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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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유진주 (9KsocjxD92) 2021. 11. 6. 오후 11:48:22>>141 허어어 무슨 일이에오!! 일단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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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1:48:25신주 어서와요! (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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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맥스주 (h8lEZwg7To) 2021. 11. 6. 오후 11: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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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맥스주 (h8lEZwg7To) 2021. 11. 6. 오후 11:48:57신주 어서오십시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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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화연주 (7mcNkggQeo) 2021. 11. 6. 오후 11:49:26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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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체슬리 (zC9zM7zvP6) 2021. 11. 6. 오후 11:50:05날짜나 작성자의 이름 외에는 쓸모 있는 정보가 없다. 관리사무소장이니 계획서에 이름이 쓰여 있어도 이상하진 않지만, 지하로 이어지는 공간이 달린 창고를 관리하는 관리소장이라면 수상쩍기 그지없다. 더 살펴봤자 유의미한 정보가 나오진 않을 듯해 구 창고쪽으로 합류했다. 굳게 닫힌 세 개의 문을 말 없이 바라보다, 팀원들을 돌아보며 한 마디 묻는다.
"문 열 것 없이 순간이동으로 건너뛰어서 확인할 수 있나? 내 능력으로도 될 것 같긴 한데."
하지만 말은 이렇게 했어도 곧바로 실행에 옮기지는 않는다. 문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섣불리 행동할 수는 없다. 전방이 아닌 왼쪽과 오른쪽 문도 한 번 더 살펴보기로 했다. -
148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11:50:39어서 와요! 신주! 그럼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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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체슬리주 (zC9zM7zvP6) 2021. 11. 6. 오후 11:51:11신주 어서와~~~~~~~~~~~~~~~~ 신주가 너덜해졌어.......😥
유진주.....(뒷걸음질)(?) -
150 신주◆KtQxTILCQM (Q9KMWjqoMY) 2021. 11. 6. 오후 11:53:21중도참여를 꿈꿨거늘...기력을 보니까 그냥 관전만 하게 생겼네요 ㅇ>-< 모두 반갑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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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1:53:36진입을 해야한다면 최소 두명이 같이 가야겠죠..
들어가자마자 기습당할수도 있고.
체슬리랑 간접적으로라도 닿으면되니 그건 큰 문제 없겠는데.
학생도 데리고 나가야하고.. -
152 유진주 (9KsocjxD92) 2021. 11. 6. 오후 11:53:40이제 익스레이버 팀한테 잡힐 일만 남아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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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연우주 (L4PMTjiP6.) 2021. 11. 6. 오후 11:53:54>>150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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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체슬리주 (zC9zM7zvP6) 2021. 11. 6. 오후 11:56:24>>150 (뽀다다다담.....) 내일도 있고 이번 케이스는 장기진행일 것 같다니까 내일이나 다음주를 노려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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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Case 4 ◆O5r/SywHNU (J/K4Qeyjfc) 2021. 11. 6. 오후 11:59:15일단 모두가 합류했고 모두가 보낸 통신 내용은 소라와 예성에게도 들어왔다. 일단 왼쪽 문과 오른쪽 문은 잠기지 않고 열렸기 때문에 바로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왼쪽 문에는 또 다른 여러 화분이 놓여있었다. 하지만 그 또한 많은 수가 말라죽어있었다. 식물이 이렇게 많은데 조금도 관리를 하지 않은 것일까? 그리고 오른쪽 문제는 관리 컴퓨터로 보이는 것이 놓여있었다. 자세히 확인해보면 식물에 대한 여러 데이터, 그리고 광합성을 위한 빛 조절기, 또한 원예 전용 창고 개방이라고 쓰여있는 단추가 보였다. 그것을 누를지는 별개였다.
-관리 소장 말인가? 관리 소장이라면.. 그로우 업이라는 익스파를 가지고 있는데? B급이야. 뭔가를 성장시키는 그런 느낌의 익스파야. 동물이나 식물의 성장 속도를 증폭시키는 그런 것이 아닐까 싶은데.
일단 프로키온은 그렇게 대답했고 연우가 정면의 문을 확인했지만 안에서는 작은 신음소리. 으어어어- 같은 느낌의 학생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목소리만 들려오고 있었다.
한편, 인기척 때문에 겨우 정신이 든 것일까? 눈을 감고 쓰러져있던 나리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미 그 전에 상태를 확인한 이라면 옷 단추 하나가 풀려져있는 것이 고작일 뿐. 특별한 외상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아무튼 눈을 뜨고 자리에서 비틀거리면서 일어선 그녀는 반사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기로 한건지 살짝 몸에 스파크를 튀게 만들었다. 그리고 모두의 탐지기에 C급 파장이 잡혔다. 아무래도 정말로 C급 익스파를 사용한 것일까?
아무튼 그녀는 멍한 표정으로 주변을 바라보다가 위그드라실 팀을 바라보며 순간 기겁해서 뒤로 물러서는 듯한 모습을 봤지만 모두가 입고 있는 경찰 제복을 입고 겨우 안도한건지 모두를 바라보며 다급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겨, 경찰이죠?! 제발 살려주세요! 하교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차량이 왔고, 납치당했어요!! 그리고 여기에 갇혔어요! 제발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그러니까 누군진 모르지만..아. 맞아! 차량을 얼핏 봤는데 관리소장이라고 쓰여있는 것 같았요! 잘은 모르겠지만 살려주세요!"
-최소라에요. 일단... 지금까지의 통신 내용으로 추정하는데 피해자를 발견한 것 같은데...그리고 프로키온 쪽에서도 연락이 왔는데 관리소장의 익스파를 조회했다는 것 같은데... 피해자는 일단 무사한가요? 그리고 관리소장이 사건을 일으킨 범죄자인가요?
-만약 맞다면 그 사람을 체포하는 것을 우선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장에 없다면, 지명수배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아. 혹시 그냥 조회만 한 겁니까? 그런 거라면 죄송합니다.
둘은 현장에 없기 때문에 정확한 사정을 잘 알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도 나리는 다급하게 제발 살려달라고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12시 30분까지!! -
156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2:00:17>>150 내일! 내일도 있어요!! 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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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전 12:01:51그로우업..
흐음. -
158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전 12:04:30이번턴만 패스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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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2:05:20네! 패스하겠다면 패스하셔도 무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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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차민철 (c3Ni.MBVVk) 2021. 11. 7. 오전 12:07:37"관리소장의 차량을 훔쳐서 사용한걸지도 모르겠군. 워낙 자기 범행을 숨기려 드는 비열한 놈들이 많아서."
물론 장소 자체가 관리소장이 범인이라는 정황을 진하게 보여주긴 하다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자신의 신분을 노출시키고 싶지 않은 진범의 여부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일단은 앞으로 나가는 수 밖에 없는건가...
"창고 문을 열기 전에, 뭐가 튀어나올 지 모르니 문 바로 앞에 서는건 피하라고."
매복한 적이 총이라도 쏠 지 모르니까 말이지. -
161 연우 - Case 4 (q7aveVV5Yg) 2021. 11. 7. 오전 12:11:17"걱정하지 마세요, 진정하시고."
그녀는 능숙하게 메뉴얼적으로 여학생을 안심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경계를 풀지 않은듯 패널을 전개해 흩어놓았지만요.
스파크.. 너무 큰 접촉은 피하면서도 여학생을 토닥이며 자신이 경계하고 있단 낌새를 못느끼게 하려하며 그녀는 입을 열었고.
"혹시 상황 기억나시나요? 그 관리소장이 혼자 학생을 납치한건가요..? 저희도 익스퍼니까 걱정말고 말해주세요.
익스파로 반항 못하게 범인이 무언가 수를 쓴건가요?"
물론 랭크야 피해자가 더 낮지만. 관리소장의 익스파는 그로우 업. 정면에서 제압해서 차에 태워 데리고올 수준이 능력이 아니었습니다. 꼼수를 쓴걸까요.
"곧 동료들도 더 올거에요. 일단 나가죠."
이 안에서 유일한 여성이 자신이므로, 그나마 안정감을 느끼겠거니하고 그녀는 학생을 데리고 나가기위해 차분히 진정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고개를 돌리고 학생이 들리지 못하게 무전
- 의심되는 상황이긴 합니다. 지금 피해 학생을 발견했고 학생의 증언이나 정황을 보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 하지만 아직 확신할 정도는 또 아닌거같다 생각드립니다. 일단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원을 요청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관리소장 외에 같이 일하는 관리직원이 있나도 알아봐주세요. -
162 유진주 (THuqjgXe2.) 2021. 11. 7. 오전 12:18:20너무 졸려서 잠깐 이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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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2:22:21알겠습니다! 유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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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체슬리 (iEOGb0F0QA) 2021. 11. 7. 오전 12:22:27"정황상 관리소장이 의심 가긴 합니다. 하지만 전후사정을 좀 더 파악해야 할 것 같네요."
식물이나 동물을 성장시키는 능력을 가졌고, 지하에 능력을 사용하기에 용이한 환경을 조성해두다면, 그것들이 왜 말라죽어 있는지 모르겠다. 연우가 학생을 안심시키고 조금 시간을 둔 후, 그는 침착한 어조로 나리에게 질문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 죄송하지만, 현 상황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해도 괜찮겠습니까? 이곳에 온 뒤 다른 일은 없었습니까? 다른 사람이 들어오거나 나가는 걸 보았다거나, 저쪽 문 너머 사람들의 상태가 어떤지 아시나요?" -
165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전 12:22:59미안해요..캡...오늘은 이탈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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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2:23:40알겠어요! 화연주! 수고하셨어요! 일단 다음이 마지막 진행 레스가 될 것 같네요! 거기에 반응하시면 오늘자 진행은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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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체슬리주 (iEOGb0F0QA) 2021. 11. 7. 오전 12:24:37화연주 굿바이~~~~~~ 유진주도 꿀잠 자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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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전 12:25:33시간도 늦었으니까용. 다들 졸릴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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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Case 4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2:33:06-지원은 이미 요청되었습니다만,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지금 도로에 뭔가 차량이 정지한 상태로 그대로 서 있어서, 그것도 운전수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서 그쪽 문제를 해결하기 전엔 본대가 진행하기 힘들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리직원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 공원은 청해 그룹에서 직접 만든 공원이고 거기 직원 중 하나가 관리 소장으로 일한다는 모양입니다.
일단 관리 직원은 따로 없는 모양이었다. 말 그대로 이 공원을 관리하는 것은 관리소장 딱 한 명 뿐이라는 이야기였다. 한편 나리는 연우와 체슬리의 물음에 잠시 생각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다시 몸을 떨면서 이야기했다.
"그게... 저도 얼굴을 봐야 알 것 같지만, 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차량이 멈춰섰고, 문이 열렸고 제 입에 손수건 같은 것을 갖다댔어요. 그랬는데 갑자기 몸에 힘이 빠져서. 기운을 읽기 전에 본 게 그 차량에 관리소장...이라는 단어였던 것 같아요. 눈을 뜨니까 바로 여기에 있었어요. 빨리 도망쳐야겠다 싶어서 문을 열고 나갔는데 계단이 있었고 문이 잠겨있어서. 그래서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해야겠다고 전화를 걸려고 했는데 갑자기 발소리가 들려서..도망치려고 했는데 문이 열렸고 또 손수건으로 입이 막혀서... 그리고 지금 막 정신을 차린 참이에요. 다른 사람은 잘 모르겠어요. 문너머도 모르겠고요!"
자신은 아는 것이 없다는 듯이 그녀는 다급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며 숨을 거칠게 내쉬면서 몸을 파르르 떠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민철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그 안에는 고등학생 일곱명이 팔에 링겔을 꽂고 있는 상태로 넓은 창고 안에 누워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다들 눈에는 초점이 잡혀있지 않았다. 뭔가 행복한 꿈이라도 꾸는 것마냥, 헤실헤실 기분 좋은 웃음소리를 내는 이도 있었고 그 중에선 '신에게 감사해요' 라는 말을 하는 이도 있었다. 적어도 겁을 먹었거나 괴로워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혹시나 링겔을 조사해보면 딱히 특이한 약이 아니라 정말 병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링겔 액임을 금방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말 그대로 영양이나 물 같은 것을 체내로 직접 공급하는 느낌인 듯 보였다.
일단 다들 특이한 외상은 없어보였다. 허나 움직일 수 없게 하려는 듯이 손발이 땅에 고정되어있는 잠금쇠로 묶여있어서 일으키는 것은 불가능해보였다. 열기 위해선 직접 분해하거나 열쇠가 필요할 듯 보였다.
"아무튼, 아무튼..저는 가봐도 되는거죠? 그렇죠?! 저를 납치한게 누군진 모르지만, 제발, 제발..꼭 잡아주세요! 꼭 감옥에 처넣어주세요!"
이어 나리는 더 할말이 없으니 가도 되는 것 아니냐는 듯이 모두를 바라봤다.
/오늘은 여기까지! 반응레스를 써주시면 될 것 같아요! 다들 오늘자 진행 수고했어요! -
170 유진주 (THuqjgXe2.) 2021. 11. 7. 오전 12:38:35잠 깼다 ...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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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2:44:48다시 어서 와요! 유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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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연우 - Case 4 (q7aveVV5Yg) 2021. 11. 7. 오전 12:49:58마약? 아냐.. 그냥 링거?
그로우 업.. 그냥 단순히 수면제로 재워서 납치한게 끝? 아냐... 뭔가 빠져있어.
"그럼요. 혹시 위험할지 모르니 어서 나가도록할까요."
아마도 내 예상이 맞다면....
그녀는 눈을 한번 깜박이고는 다른 이들을 향해 말했습니다.
"저 혼자 충분할거 같네요. 안쪽을 부탁드립니다."
혼자. 그녀는 그 말에 힘을줘서 말하며 피해 여학생을 데리고 나가려했습니다. 가능하면 한적한 곳까지.
그리고 가면서 일부러 무전으로 상황을 보고합니다.
- 피해 여학생을 보호중. 이쪽은 '혼자'서도 대처 가능합니다. 내부에서 다른 피해자들도 발견했습니다.
"일단 잠깐 쉬어요. 많이 무서웠죠?"
지하에 오래 있었으니 이것저것 회복할게 많을거라며. 무리하지 말고 잠시 쉬자며 여학생에게 벤치에 앉으라는듯 손짓했습니다. -
173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전 12:50:16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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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2:51:04대체 연우는 무슨 생각을 한거죠?! 무슨 예상이 맞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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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전 12:51:13근데 내일은 중도참가일텐데.. 으음 어째야하려나요.
학생이랑 더 물어보거나 할게 있는데 10시는 되야 올거라.. -
176 유진주 (THuqjgXe2.) 2021. 11. 7. 오전 12:51:38유진이 능력으로 한명씩 빼내고 싶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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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전 12:51:59예상이요~? 글쎄요 이번에도 뻘짓 아닐까오?
말해도 되는건강.. -
178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2:52:12어. 그럼 다른 분에게 이것을 물어봐달라고 요청하거나 하는 것은 어떨까요? 모두가 한 팀이니까 서로 공유해도 나쁘지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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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체슬리주 (iEOGb0F0QA) 2021. 11. 7. 오전 12:54:16'혼자'를 강조하면 따라가고 싶어지는 게 인간 심리입니다(아무말)
>>177 말해줘 짝 말해줘 짝 -
180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2:55:59사실 추리에 대한 것은 이걸 혼자서 맞춘다고 포인트가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다들 한 팀인만큼 서로 생각을 공유하면서 진실을 파악하는 것이 이 스레의 기본 방향이에요.
절대로 경쟁제도가 아니니까요! 여긴! -
181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전 12:57:06경쟁보다는 틀리면 쪽팔려서 히히..
연우는(저는) 저 학생이 범인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정확히는 공범자, 혹은 감시자라고나 할까요 -
182 유진주 (THuqjgXe2.) 2021. 11. 7. 오전 12:59:18저도 일단 그렇게 보여서 보낼 생각은 없었으니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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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2:59:48쓰러져서 정신을 잃고 있던 나리가 범인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죠? 공범이라고 한다면 지금 혼자 살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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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체슬리주 (iEOGb0F0QA) 2021. 11. 7. 오전 1:04:26>>181 :ㅇ ~~~~!~!~!!!~!!~!!!
나도 왠지 나리가 수상하긴 했어.... 🤔 그런데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다니 연우주 행동력 대단해~~~!!! :ㅇ -
185 유진주 (THuqjgXe2.) 2021. 11. 7. 오전 1:06:42혼자 살겠다고 거짓말이라기보단 유인책이 아닐까요? 마치 위그드라실 팀을 여기까지 끌고 오기 위한. 장소도 공원인건 다수의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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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09:10호오. 유인이라. 여러분들이 무엇을 생각하는진 몰라도 제법 흥미진진한 추리가 나온다는 것은 틀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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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전 1:09:15으음 굳이 말하면 감시자. 즉 라타스토크(연우는 조직명은 모르니 그냥 깝치는애들(?)) 멤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연우시점으로 그 가설이 나온 이유는.
연우는 전부터 그 열차사건을 의심하고 있었죠. 기관사는 기관사대로, 그 신 운운하는 놈은 그 녀석들대로 목적이 있던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그럼 여기서 문제. 왜 그렇게 행동했는가. 기관사는 아무리봐도 그 지하철에 다른 이가 있을거라 생각하지 못한걸로 보였어요. 양동인걸 알았다면 죽은이를 봤을때 그렇게 진심으로 멘붕하지 않았을테니.
즉 이들은 범인을 미끼로 본래의 목적을 이루고자한다.
이게 첫 전제조건.
그리고 지하철에 타고있었다는거니 사건장소 자체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즉, 기본적으로 범인이 처리하길 바라지만 실패를 대비해 '감시'를 위한 감시역이 붙어있을거란 가능성.
특히 이번엔 거의 도발수준의 익스레이버를 저격한 범죄. 특히나 더 근처에 흑막이 숨겨져있을 가능성이 높다 생각했어요.
거기에 납치당했을때 처음 한번은 약품이 묻은 손수건에 당했으니 이해가 되지만.
익스퍼가 두번째에 문이 열리고 당당히 들어오는 남자에게 조차 아무것도 못하고 다시 제압당했다? 그것도 또 한번 손수건으로?
차라리 저항하다 익스파에 밀렸다고 하는게 더 신빙성 있겠다.. 이런 느낌이에요.
거기다 감옥에 쳐넣어달라.. 물론 개인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막 납치당한 고3 소녀가 그 정도로 정신 회복력이 빠르다...?
거기에 스파크<<-죠. 지하철에서 죽은 사람도 감전되어 죽었었지~? 라는 순서에요.
지금 '혼자'를 강조하는건 난 지금 혼자니 제압하기 쉬울거다~ 라는 방심유도고.
다음 진행때 어거지로 붙잡아두고 본성을 노려볼까 하던거였어요. -
188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전 1:10:35거기에 다른 이들은 전부 링거꽂고 저러고 있잖아요?
근데 처음 옮기는거까진 그렇다치는데.
두번째 들어와서 한번 더 재우기까지 했는데 문 안쪽도 아니고 저기 복도(?)에 그냥 두고간다?
너무 수상하단 말이죠 -
189 유진주 (THuqjgXe2.) 2021. 11. 7. 오전 1:10:45일단 장소가 너무 코너라서 내일 진행때는 학생들 다 빼내는걸 우선 순위로 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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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20:12과연. 그렇다면 내일은 저것을 토대로 추궁을 해보겠다는거군요. 맞을지 틀릴지는 내일이 되어보면 알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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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체슬리주 (iEOGb0F0QA) 2021. 11. 7. 오전 1:20:58🤔(그냥 수상함.... 수상한 느낌임.... 내 영혼이 수상하다고 말하고 있음.....)
이 정도밖에 생각을 안 했었는데 논리정연한 정리를 보니 무릎을 탁 치게 되엇습니다
ㅇ으ㅡㅡ윽 두뇌를 열심히 굴려보앗지만 졸려서 아무 생각이 안나......... o)-(
일단,,,,,,,, 자러가보겟습니다................................... -
192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전 1:21:01하지만 제가 늦게오죠!
혼자 간다하고 나와버려서 누가 쫓아는 와줄지.. -
193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21:19안녕히 주무세요! 체슬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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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전 1:21:30원래 소울이 제일 중요한거조!
잘자요~ -
195 유진주 (THuqjgXe2.) 2021. 11. 7. 오전 1:22:22체슬리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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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25:54그러면 자신은 지금 피해자라고 하고 소장이 납치했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것은 일종의 시험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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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유진주 (THuqjgXe2.) 2021. 11. 7. 오전 1:32:14사실 저번에 열차때도 나이트가 시민들 사이에 숨어있다가 빠져나갔던 경험이 있는터라 ... 이번에도 똑같으리란 보장은 없지만 조심하자는 취지에요! 저 학생이 나이트라는 보장도 없지만 ...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행동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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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전 1:33:26넹, 시험? 도발? 어쨌든 정면으로 덤비는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단순 감시라면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유인도 그냥 전화만 대충하고 자신은 빠지면 될거에요. 근데 굳이 이렇게 남아서 범인은 관리소장이에용! 이런다?
연우의 관점에서는 이 신패거리는 익스레이버 팀을 살짝 무시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소 거슬리다고는 생각하더라도 우위는 우리쪽에 있다. 그런 식으로 깔보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해요.
즉 진짜 저게 신패거리라면, 우리를 너무 깔봐서 이렇게 해도 모르겠지 ㅋㅋ. 이거거나.
어디 한번 맞춰보시던가~ 이런 느낌으로 생각하고있다고 느끼고 있다요.
단순 혼란책일지도 모르지만 어느쪽이든 기만행위니까요.
니들이 알수나 있겠어? 같은? -
199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38:33유진주와 연우주의 생각은 아주 잘 봤어요! 과연 진실은? 진실은 하나! 라고 우겨보면서!! 일단 내일 진행에서 열심히 정보를 파해치는 것도 방법 중 하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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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전 1:41:37와 다들 힘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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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43:47일단 저는 슬슬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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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전 1:44:26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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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유진주 (THuqjgXe2.) 2021. 11. 7. 오전 2:38:49((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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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9:48:02어느 순간 또 다시 일요일이 찾아왔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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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전 10:33:35뚜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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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0:47:42어서 오세요! 연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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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전 11:05:05일단 전 오늘 영화를 보고 올 예정인지라!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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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유진주 (THuqjgXe2.) 2021. 11. 7. 오후 1:09:36좋은 점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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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테이주 (gwSFNj8j3U) 2021. 11. 7. 오후 1:31:1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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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체슬리 - 소라 (iEOGb0F0QA) 2021. 11. 7. 오후 2:32:15아직은 다 파악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에 그는 잠시 얌전하게 눈만 깜빡였다. 대략 껌뻑과 멀뚱 사이의 애매한 무표정으로 잠자코 있다, 한발 늦게 "아하―"하고 도 터지는 소리를 냈다.
"아, 그러니까 정말로 지금 막 전달받은 거라서 정리 중이라는 거죠? 너무 앞서가버렸네."
이런 상황이니 아직 안 움직인 게 당연한데 성질은 있는대로 내다니 윗분도 참 대단한 성깔이다. 장담하건대 그 인간은 소라가 자의적으로 판단하여 한발 앞서 움직였더라도 트집 잡았을 게 뻔했다. 소라가 화내면서 들어온 것도 이해는 간다.
아직은 이야기를 정리할 때가 아닌 듯하니 기다리는 수밖에 없나. 그렇다면 당초의 목적이었던 몸풀고 머리 쉬기나 마저 해야겠다. "예, 그렇다면 그때 물어볼 것들을 미리 생각해봐야겠네요." 앉아있느라 뻣뻣하게 굳은 무릎을 풀어주고선, 그도 난간에 등 돌려 턱 몸을 기댄다. 조금 떨어진 거리를 사이에 두고 옆으로 고개를 돌렸다. 찌푸리듯 찡그린 웃음이 소라의 옆얼굴을 바로 보았다. 언뜻 보기에는 마냥 장난스럽게만 뵈는 낯이다.
"편안하진 않아도 우리가 뭘 해야 하는진 명료하잖아요. 전 그게 좋네요."
그러고 앓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뒤로 젖히니 시선이 마주 위를 향한다. 하늘 참 까맣다. 그런 잡생각이나 드는 게 완벽하게 평소와 같은 하루다.
"그럴 일 없게 우리가 잘해야겠죠." -
211 체슬리주 (iEOGb0F0QA) 2021. 11. 7. 오후 2:33:15갱신이야~~~~~~~~ 캡은 영화 재밌게 봤으려나???? 나도 오랜만에 영화 보고 싶어지네.... :0
>>209 (외롭지 않게 함께 누워드림...) -
212 체슬리주 (iEOGb0F0QA) 2021. 11. 7. 오후 2:54:06체슬리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죽는_나이
- 별일 없다면 적당히 천수 누리고 자연사할 것 같아~~~ 엔딩은 50년 후에 공개합니다!(?)
자캐와_닮은_디저트
- 음.....음...... 오페라 케이크?🤔
자캐가_일본어를_쓴다면_1인칭은_뭘로
- 기본은 오레인데 선택적 정상인 모드일 땐 와타시? 직장에서 오레라면 꽤 예의가 없는 편이지... 게다가 자뻑할 때는 오레사마라고 함(으!)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
체슬리 맥퀸 : ……넌 억울해하지 마라.(핵꿀밤!)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체슬리 맥퀸 : 정석대로 안심시키고 살릴 수 있게 힘써야겠지. 그게 내 일이니까.
"네가 제일 화가 날 공간은?"
체슬리 맥퀸 : 모르겠는데. 내가 싫어하는 것들로 정성스럽게 꾸민 방 같은 거라면 열받을 것 같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213 테이주 (gwSFNj8j3U) 2021. 11. 7. 오후 3:43:50테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주_꾸는_꿈
> [대충 스포일러로 사라졌습니다]
많은_사람들_앞에서_넘어진다면_자캐는
> 우당탕쿵탕 소리 나면서 넘어진 박태이..많은 시선이 꽂히자 고개 번쩍 들고 "얼..." 한마디 한 뒤에 일어나서 먼지 탈탈탈 털고 옆에 서있던 동료에게 "뭔 일 있었음?" 하면서 스무스하게 넘겨버림..
동료마저 없으면 엌ㅋㅋㅋㅋ 하고 웃다가 먼지 탈탈탈 털고 그냥 가던 길 감
자캐의_정체성을_요약해보면
> 경박한 도베르만..? 왜 계속 도베르만을 강조하자면 비설과의 연관성도 있지만(급 선언) 얘는 자기 자신이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경찰이란 사실에 굉장한...사명감을 갖고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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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달려온다면?"
테이: 어어 천천히~ 넘어진다~ 옳지 이리와라 마! 아이고 귀엽다~ 귀여워~
"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테이: ohohohoh 나 그거 좋아해. 사랑해요~ (불가사리 흉내)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정당하다?"
테이: 당연하죠? 나 엄청 정당하지. 공권력이니까. ...그렇지만 가끔 정당한가? 싶기도 한데 뭐..나중에 알아서 대가 치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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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아이고 착해라..ㅇ>-<!! -
214 연우주 (P5UKhov5ko) 2021. 11. 7. 오후 3:54:49집에 가고 싶다아요,
-
215 연우주 (P5UKhov5ko) 2021. 11. 7. 오후 3:58:31연우의 오늘 풀 해시는
감기_걸린_자캐는_병원에_간다_안_간다
- 망설임없이 갑니당. 좀 별거 아니면 약국정도?
자캐의_성격을_4글자로_요약
- 어.... 허장성세?
자캐는_설득_매혹_말재주_위협_중_어느유형
- 매혹하고 싶지만 못해서 위협이 되는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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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연우: 저희 어머니죠.
"너와 친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주의를 주자면?"
연우: "그거 무리라고 생각해요."
"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연우: "빈말은 좋아하지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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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만 올리고 다시 일하러.. -
216 소라 - 체슬리 (fRHF//wIlw) 2021. 11. 7. 오후 4:36:00"그게 체슬리 씨가 경찰이 된 이유인가요?"
뭘 해야 하는지 명료하다는 그 말에 대해서 소라는 조금 뜻밖이라는 듯이 체슬리를 바라보며 물었다. 물론 사람마다 경찰이 되는 이유는 다 다르겠지만 그런 말을 하는 경우는 또 자신이 알기로는 처음이었다. 물론 단순히 그 이유만은 아니겠지만, 하는 일이 명료하다. 즉 확실하다라는 이유를 대는 경우는 잘 없었으니까. 사람마다 이유가 제각각일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느끼며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위에서 알아주면 얼마나 좋아요. 휴가 갔다오니까 벌써부터 빠졌냐라던가 그런 말을 저도 이제 듣기 싫어요. 물론 우리가 전원 익스퍼이긴 하지만 그 전에 사람인데 사람을 사람으로 대해주질 않잖아요."
그게 영 불만이라는 듯이 소라는 괜히 등 뒤에 힘을 주어 난관에 살짝 매달린 후에 다리를 앞뒤로 천천히 흔들었다. 떨어지지 않도록 나름대로 조심조심하다가 두 발을 땅에 딛은 후 그녀는 완전히 안정적인 자세로 돌아왔다. 이어 체슬리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체슬리 씨는... 우리가 만약 정말로 민간에게 공표된다면, 익스퍼가 만인에게 공개적이 된다면 어떤 사회가 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것을 바래요. 뭔가 이렇게 숨기면서 힘을 쓰는 것도 이상하고... 우리의 존재가 죄악이라는 느낌도 조금 들잖아요. 지금은."
만인에게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비밀로 한다. 그럼 자신들은 혼란만 주는 존재가 되는 것인가. 적어도 소라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다는 듯 그 목소리가 꽤 단호했다. 이를테면...
"어떻게 보면 우리는 슈퍼 히어로와 마찬가지인데. 영화 속 히어로들은 굳이 자신의 정체를 감추거나 비밀로 하진 않잖아요?"
/모두의 진단 잘 보면서 저도 돌아와서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
217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5:14:19그건 그렇고 다들 알찬 일요일을 보내는 것이 분명하군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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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6:24:39어느새 저녁 시간이네요! 다들 식사 맛있게 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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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체슬리 - 소라 (iEOGb0F0QA) 2021. 11. 7. 오후 6:38:14"대충 그런 셈이죠." 물음이 돌아오자 그는 싱긋 웃으며 긍정했다.
"내 의지대로 살고는 싶었는데, 막상 그렇게 살려니까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렇게 됐네요. 어딘가로부터 책임을 부여받아야 방향을 정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해야 하나. 경찰 일이 그런 덴 제격이었으니까요."
이야기를 하며 골똘히 무언갈 회상이라도 하듯 턱을 짚으니 시선도 절로 내리깔린다. 하지만 정말로 깊은 생각을 한 것은 아닌지 얌전하던 것도 잠시, 그는 금세 딱 소리가 나도록 손가락을 튕기면서 이렇게 덧붙인다. "뭐, 그건 어렸을 때 그랬다는 거고 지금은 주관 있게 잘 살고 있습니다. 이 일에 자부심도 있고요."
그리고 소라가 난간에 매달리자 "어허, 고생이 많으시다지만 위험하게 그러시면 안 됩니다."하며 짐짓 엄한 척을 하는데, 상사에게 장난처럼 훈계하는 건 둘째치고 평소 행실 괴상한 본인이 할 소리는 아니라는 점에서 우스운 상황이다. 생각할 거리 많은 질문에 곧 입을 다물었지만 말이다.
존재가 죄악인 것만 같고, 영웅과 같은 존재라……. 진솔히 말하자면 그는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했다. 위그드라실에 한정해서 자기 긍지를 신조로 삼는 것은 좋지만 대부분의 익스퍼들은 일반 시민에 불과하고,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니 말이다. 모든 사람은 무고한 동시 잠재적인 분란의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었으니.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익스퍼가 평범한 사람이라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죄악이 아니고 영웅 또한 아니니 익스퍼는 모두와 같은 사람일 뿐이라고. 그가 그렇게 생각하고 세상 역시 그렇게 여겨준다면 좋겠지만, 늘 그렇듯 세상 일은 바라는대로 되지 않아서 괴로운 법이다.
"솔직한 의견으로는, 적어도 꽤 한참은 세상이 혼란스러워질 것 같네요. 원래부터 인간은 다른 집단을 배척하는 습성이 있잖아요? 전 세계적으로 인종이랑 성별이나 장애여부로도 몇천 년씩 들볶고 있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익스퍼들을 받아들일 것 같지 않습니다. 익스퍼들 역시도 비익스퍼들을 배척하지 않을 거라고는 못하겠고. 인권의 영역에서부터 존재가 죄악이라는 건 당연히 말도 안 되지만…… 사회적으로는 어쩔 수 없이 상당한 마찰이 수반되겠죠." -
220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6:39:48어서 오세요! 체슬리주!! 아직 스토리까지 시간이 남았으니 빠르게 이어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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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체슬리주 (iEOGb0F0QA) 2021. 11. 7. 오후 6:42:00앗.... 수식이 너무 들어갔다!!!
적어도 꽤 한참은 → 꽤 한참은
으로 수정!
안녕안녕~~~~~~~ 우와 항상 느끼는건데 캡 글쓰는 속도 엄청 빨라! 완전 답레닌자잖어~~~~ :ㅇ -
222 소라 - 체슬리 (fRHF//wIlw) 2021. 11. 7. 오후 6:46:00"이래보여도 균형은 잘 맞추고 있거든요. 괜찮아요. 괜찮아."
걱정이라도 하는지 엄한 목소리를 내는 그를 바라보며 그녀는 정말로 괜찮다는 듯이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정말로 뒤로 넘어가지는 않게 어느정도 조절을 하고 있는 덕이었다. 허나 너무 위험한 것도 사실이었기에, 그의 말을 금방 들으면서 그녀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예성에게는 말하지 말아달라는 듯, 그는 괜히 윙크를 하면서 오른손 검지를 입술에 갖다대며 쉿- 소리를 냈다.
뒤이은 그의 말에 그녀는 어느 정도 공감을 하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익스퍼는 받아들여질 수 없다. 그것은 그녀도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 반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적어도 익스퍼가 위험한 이들만 있는게 아니고 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현재를 살아가는 한 일원임을 보여주기 위해서 지금 이렇게 팀이 만들어지지 않았던가. 그렇기에 그녀는 그에 대해서 완전히 공감만 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확실히 체슬리 씨의 말에는 반박할 수가 없어요. 사실 제가 이렇게 힘을 쓰는 것만으로도 불안해하는 이는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까지 일어난 세 번의 사건. 모두 다 익스퍼가 상당히 위험한 객체라는 것을 보여주기 딱 좋은 사건이기도 했고요. 기억이 지워졌기에 익스퍼가 아닌 이들은 모를 뿐이지. 만약 기억 조작이 없다면 익스퍼 관련으로 어떤 시위가 일어났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싱크홀, 지하철 폭주, 그리고 콘서트 테러. 모두 다 규모가 보통 큰 것이 아닌 위험천만한 사건이었다. 자칫 잘못하면 대형살상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그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익스퍼가 공개가 되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그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지금 이 상황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쩌면... 생각 이상으로 우리들의 일은 더욱 험난해질지도 모르겠어요. 만약 그 '신'이라는 작자가 지금 이 혼란을 유도하는 거라면, 더더욱 체포해서 더 이상 이런 사회 혼란을 일으키지 못하게 할 수밖에 없고요. 하지만 자신이 범죄를 지시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 과연 체포가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자신은 아무런 지시도 하지 않았고, 그저 범죄자들이 자기 멋대로 한 것 뿐이라고 말을 해버리면 더 이상 손을 댈 수 없는 것은 사실이었다. 적어도 지금까지 범죄자들은 '신'이 시켜서 했다는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으니까. 그저 '신'이 자신에게 축복을 내려줬다라는 말만 하지 않았던가. 물론 중간에 '신'이 내린 힘이 어쩌고 하는 범죄자도 있었으나 그것만으로는 범행을 지시했다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뭔가 죄송하네요. 기껏 스카웃했는데 오자마자 이런 이들이 벌어지니 말이에요. 혹시 절 원망하나요? 이런 곳으로 스카웃해서?" -
223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6:47:02그냥 의식의 흐름으로만 답레를 쓰기 때문에 그럴지도 몰라요!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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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체슬리주 (iEOGb0F0QA) 2021. 11. 7. 오후 6:53:47그렇지만 그 의식의 흐름조차 닌자같아!! 난 생각도 천천히 하는 편이라서 말이지~~~
으으윽 할일 조금만 더 하고..... 저녁까지 먹어야 해서 답레는 스토리 뒤에 줄 수 있을 것 같아:ㅇ -
225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6:58:49저도 지금 저녁을 배달시켰거든요. 그런데 이게 대체 언제 오는가. (흐릿) 아무튼 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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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7:01:18일단 시간이 시간이니 저도 출석체크를 받아보도록 할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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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테이주 (gwSFNj8j3U) 2021. 11. 7. 오후 7:04:46체크하는데 조금 늦을수도 있어..(저녁 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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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7:06:45어서 와요! 테이주! 체크를 받을게요! 어. 어제 분량 정주행을 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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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7:14:23저녁을 저도 먹어야해서!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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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7:15:45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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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테이주 (gwSFNj8j3U) 2021. 11. 7. 오후 7:16:26응응! 정주행 했다구~!!! 납치 당한 응애중에 의심가는 애가 있다..일단 다녀와~!!
오늘도 테이는 기억을 읽을 것이다..(갑자기) 흑 모두 앞에서 난 큐트뽀짝베이비 테이에요 하고 자기소개 하고 싶었는데(훌쨕) -
232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7:31:34밥을 다 먹고 갱신할게요! 일단 화연주도 체크를 하시는건가요? 그렇다면 화연주도 체크 넣을게요!
그런데 지금 테이주가 늦을수도 있다고 하니 일단 45분까지만 출석을 조금 더 받아볼게요! -
233 테이주 (gwSFNj8j3U) 2021. 11. 7. 오후 7:33:27죽...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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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7:36:06아닛?! 테이주. 죽을 드신 거예요?! 몸 안 좋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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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7:37:08아무튼 두 분 다 >>169에서 이으시면 될 것 같아요! 어제 연우주 외에는 저기에 이으신 분이 없으시고 연우주는 지금 안 계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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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테이주 (gwSFNj8j3U) 2021. 11. 7. 오후 7:37:59앗~~ 숙취가 심해서 그래..ㅇ<-< 어제 갱신이 없던 이유...테주 찐으로 집까지 기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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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7:39:33(토닥토닥) 아무튼 지금부터 스토리 시작할게요! 두 분 다 이어주시면 그때부터 저도 진행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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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화연-스토리 (cnuA4iFgjE) 2021. 11. 7. 오후 7:52:09아무래도 관리 소장과 이 일이 관련이 있는 것 같았다. 그의 책상에 말라죽은 식물이 이곳에서도 있었고 이곳을 관리하는 이는 소장뿐이니까.
무엇보다 피해자의 증언인 차량에 관리 소장이라는 단어가 있었다는 말. 관리 소장이 이것과 연관이 있다.
"요즘에도 이런 쌍팔년도 납치수법을 쓰다니...역겨운 자식들..."
화연은 주먹을 꽉 쥐고 놈들에게 분노했다. 반드시 그의 손으로 놈들을 감옥으로 보내리라 다시한번 다짐한다.
납치된 고등학생 일곱명은 팔에 링겔을 꽂고 있는 상태다. 넓은 창고 안에 누워있는으며 다들 눈에는 초점이 없다.
누군가는 웃거나 누군가는 헛소리를 한다.괴로워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일반적인 마약 종류는 아닐것이라 추측한다.
링겔 안에는 그저 물이나 영양제가 있다.
"마약은 아닐꺼야. 진짜 마약이라면 괴로워하는 아이가 한명쯤은 나와야해."
마약을 처음 하는 이라면, 또는 이런 상황에서 강제로 주입되었다면 필이 한명 이상 끔찍한 환각을 봐야 정상이다. -
239 퍼디난드 (gwSFNj8j3U) 2021. 11. 7. 오후 7:55:11"omg."
상황을 파악한 그는 고작 학생을 상대로 이런 짓을 저지른다는 사실에 상당히 놀란 듯 싶었다. 더군다나 이해하기 힘든 일도 많다. 그는 상황을 파악하듯 천천히, 아주 천천히 눈을 굴렸다. 그리고 붉은 눈으로 호소하는 학생을 가만히 쳐다본다.
"kid, student. 잠깐. 머리에 먼지가 묻었어요. 너무 놀랐나보다. 일단 가만히."
먼지를 떼어내려는 척, 그는 기억을 읽어보려 시도한다. 말이 안 되는 점이 많다. 가령 지금 보고로 들어오는 학생의 상태라든지. 쟤는 왜?
본보기로?
아니면?
//(날림)(으득으득) -
240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7:55:21어. 그럼 화연주는 지금 어떤 행동을 취하는 건가요? 좀 더 현장을 조사하는건가요? 현장을 조사한다면 어디를 조사할건지도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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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7:56:10테이는 지금 나리에게 접촉해서 기억을 보려고 하는 거죠? 그리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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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테이주 (gwSFNj8j3U) 2021. 11. 7. 오후 7:57:49응응..😂 테가놈 할 줄 아는거 이것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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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7:59:56그럼 화연주의 답변이 올라오면 바로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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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화연-스토리 (cnuA4iFgjE) 2021. 11. 7. 오후 8:00:57날렸어...그냥 창고 조사하는 걸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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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8:03:21창고라고 하면 피해자들이 있는 곳 말이죠? 알겠습니다! 그럼 저도 이제 바로 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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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Case 4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8:09:10[화연]
피해자들이 있는 곳을 조금 더 조사하기 위해서 그가 이곳저곳을 둘러보면 피해자들을 구속하고 있는 잠금쇠는 딱 7인분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나리까지 합쳐서 피해자는 총 8명이나 그녀를 구속할 자금쇠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면 그녀를 납치하는 것은 어쩌면 계획에는 없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물론 그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었다.
좀 더 구석을 뒤져봐도 자금쇠는 물론이며 링겔까지도 그 이상의 물건은 보이지 않았다. 안에 있는 것들은 식물을 키울 때 사용하는 영양제나 식물을 관리하는 장부나 기타 물건들 정도였다.
[퍼디난드]
그가 기억을 읽어보려고 하자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고등학교 내부에서 이번 피해자 중 한명인 수형과 학교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명확하게 모든 대화가 다 들려오는 것은 아니었으나 단편적인 이야기는 들려오고 있었다.
-사실 말이야. 요즘 그런 고민을 전문적으로 상담해주는 톡이 있대.
-응? 톡? 무슨 말이야? 나리야?
-한번 들어가볼래? 알려줄게. 나도 소문으로 들은 거지만...
그 이상의 뭔가를 더 읽어보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파짓하는 느낌으로 기억을 읽는 것이 끊어졌을지도 모른다. 나리를 바라보면 그녀가 겁먹은 표정으로 파들파들 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죄, 죄송해요. 갑자기 닿아서 그게..놀라서."
탐지기에는 여전히 C급 익스파가 감지가 되고 있었을 뿐이었다.
/8시 40분까지! -
247 화연-스토리 (cnuA4iFgjE) 2021. 11. 7. 오후 8:17:02나리가 범인들과 연관되어 있을까? 한 사람분이 부족한 잠금쇠, 다른 피해자들과 달리 무엇인가를 더 알고 있는 것만 같은 나리의 태도.
무엇보다 기억을 읽는 것이 도중에 끊어졌으며 탐지기에 감지 중인 C급 익스파.
하지만 그녀의 능력은 그저 전기 능력자이며 이 범죄를 저지를 동기도 방법도 없다.
화연은 이 식물이 무엇인지 확인해보기 위해 장부를 뒤져보기로 한다. -
248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8:20:14이렇게 하나하나 뒤져가는 것은 좋은 것이죠! 진실은 아직 그 여부를 알 수 없는 법이니 말이에요!
-
249 퍼디난드 (gwSFNj8j3U) 2021. 11. 7. 오후 8:36:48기억을 읽었다. 그의 머리에 착실하게 보관된다. 고민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톡과..누구에게 들은 거지? 그는 기억이 끊기자 붉은 시선을 차갑게 내려 바라본다. 겁먹은 표정으로 떨고있는 모습에 그는 표정을 갈무리한다. 방글 웃는 낯에서 난감함이 떠오른다.
"미안해요. 놀랐을 줄은 몰랐네. 먼지는 떨어졌어요."
그는 손을 탈탈 털곤 시선을 맞추기 위해 붉은 눈동자를 고정하려 했다. "미안하지만 학생." 하고 운을 뗀 그는 잠깐 머뭇거린다. 꼭 이런 질문을 하기 미안하다는 듯. 일단 경계심을 풀기 위함이었다.
"..학생, 우리는 경찰이다 보니, 다른 학생들의 안전과 사건을 위해 피해자의 공통점을 알아보곤 해요. 드라마나 영화로 봐서 알고 있죠? 우리가 찾은 공통점은 '톡방'인데. 그 톡방은 어쩌다 알게 된 거죠?"
그는 눈을 마주쳐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을 읽어보려 했을 것이다. 피한다면 잘 모르겠으나 질문은 이미 던져진 것이다. 너는 답해라, 난 읽을 테니. 그런 심보인가? -
250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8:39:04그럼 모두의 레스가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
251 Case 4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8:43:11[화연]
장부를 뒤적거리면 뭔가 처음 들어보는 듯한 희귀식물의 이름이 가득 적혀있다는 것을 그는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그 중에서 불법적인 것들은 없었다. 그저 모두 관리하기 힘들고, 정말로 구하기 힘든 식물만의 이름만이 가득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이 공간 안에 있는 식물들은 모두 그런 부류임은 분명해 보였다.
허나 그런 식물들이 왜 말라죽어있는 것이었을까? 얼핏 봐도 상당히 정성을 들여서 기록한 것을 보면 대충 관리를 했던 것은 아님은 분명해보였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을까?
[퍼디난드]
"톡방...이요? 그거라면 인터넷에 있는 것을 봤어요. 그러니까... 어떤 익명 홈페이지에 올라온 것을 봤었어요. 아이디가 적혀있었고, 거기로 고민을 이야기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저도 받아봤는데 나름 괜찮았거든요."
그야말로 증거를 잡을 수 없는 그런 말에 가까웠다. 익명 홈페이지라는 것이 정말로 존재할지도 알 수 없었고 그 글이 정말로 존재하는지도 알 수 없었으니까.
허나 그는 그녀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읽을 수 있었을 것이다.
[...짜증나.]
무엇이 짜증이 난다는 것일까? 지금 이 상황이? 아니면 추궁받는 듯한 이 느낌이? 이내 그것을 이어가듯 나리는 그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그런데 왜 제가 이런 질문이나 추궁을 받아야 하는거죠?! 전 납치당한 피해자인데! 우선 집으로 보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9시 15분까지! -
252 화연-스토리 (cnuA4iFgjE) 2021. 11. 7. 오후 8:47:39"얘네들 인터넷, 휴대폰 검색 기록에 특이사항 없다고 하지 않았어?"
화연은 그녀의 접속 사이트 중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를 추려 달라고 요청한다.
왜 관리하기도 힘들고 구하기도 힘든 식물이 말라 죽어있을까? 화연은 인터넷에 식물들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본다.
대체 이 식물들은 어디다가 쓰는 것일까? 왜 이 식물이 여기 있는 걸까?
단순 풍경을 위해서는 아니다. 그러기엔 관리하기 쉽고 값싼 식물이 있어야한다.
그렇다면 왜? -
253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8:50:00어디까지나 인터넷 휴대폰 검색 기록에 특이사항은 기존 7명의 피해자들 한정이랍니다! 혹시나 해서!! 그리고 톡에 대한 것은 어제 진행에서도 분명하게 거론된 사항이었어요. 그런 공통점이 있다고 이야기가 나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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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9:15:23음! 15분이 되었네요! 아직 테이주의 레스가 올라오지 않았지만 그대로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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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테이주 (gwSFNj8j3U) 2021. 11. 7. 오후 9:18:07...(날린사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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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Case 4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9:18:35[화연]
-새롭게 나온 8번째 피해자를 말하는 겁니까? 그쪽까지는 조사가 되었을리가 없잖습니까. 그리고... 그건 당장은 불가능합니다. 컴퓨터나 핸드폰이 여기에 있는 게 아니니까요. 물론 제 능력을 쓰면 못 볼 것도 없지만 해킹이기에 범죄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예성도 아무런 자료도 없는데 무언가를 추려서 보여줄 순 없다는 듯이 한숨을 내쉬면서 이야기했다. 아무래도 그 부분으로 조사를 하는 것은 조금 힘들어보일지도 모른다.
일단 인터넷으로 봐도 특별한 정보는 없었다. 그저 꽤 보기 희귀한 식물들이라는 것밖엔. 값이 꽤 비싼 것도 있는 것도 있었으나 불법적인 식물은 단 하나도 없었다.
아니. 애초에 이 공간은 대체 무엇인걸까? 왜 식물이 이리도 많은 것일까? 그리고 관리를 분명히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어째서 무슨 이유로 식물은 말라죽어있는 것일까? 물조차도 제대로 주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유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 중에는 상당히 비싼 식물들도 있었기에 더더욱. 일단 이곳에서 전문적으로 식물을 기르고 있었다는 사실은 알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
257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9:18:59아앗. 아니에요. 테이주. (토닥토닥) 날리면 어쩔 수 없는 거지요!! 일단 시간은 9시 5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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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9:25:34어떡하지...소라 찬스라도 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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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9:27:11소라 찬스를 쓴다면 써도 되겠지요!! 예성이 찬스도 있고 말이에요! 하지만 직접적으로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힌트를 주는 것이기에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는지는 자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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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테이주 (gwSFNj8j3U) 2021. 11. 7. 오후 9:29:11방치됐을 가능성도 높고, 아니면 저번에 죽었던 연구자와 관련 있을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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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화연-스토리 (cnuA4iFgjE) 2021. 11. 7. 오후 9:32:36"하...미치겠네...감이 안잡혀..."
화연은 예성에게 SOS를 친다.
"예성씨 생각은 어때요?"
그라면 이 망할 상황에 돌파구가 될 것 같았다. -
262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9:34:34아마 이렇게 될 것 같아서 2주 분량으로 잡긴 했는데 제 생각은 틀리지 않았어요! 다만 좀 더 많은 분들이 있었으면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 싶지만 다들 바쁘다면 어쩔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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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연우주 (P5UKhov5ko) 2021. 11. 7. 오후 9:41:03개. 가.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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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9:42:05어서 와요! 연우주!! 뭔가 고생을 많이 하신 것 같네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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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9:42:31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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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연우주 (P5UKhov5ko) 2021. 11. 7. 오후 9:45:16이제 퇴근이라.. 후우... 담턴부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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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9:45:38하루 정말로 고생하셨어요! 네! 다음턴부터 가능해요!! 체크 넣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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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연우주 (P5UKhov5ko) 2021. 11. 7. 오후 9:47:09허리 허리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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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9:50:5650분이 되었네요. 테이주는 또 다시 레스를 날린 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토닥토닥) 일단 연우주는 그때 레스를 쓰긴 했으나 아무래도 테이가 따로 대화를 했기 때문에 새롭게 하셔야 할 것 같네요! 8ㅅ8
일단 다음 갈게요! -
270 연우주 (P5UKhov5ko) 2021. 11. 7. 오후 9:53:03전전 레스 기준으로 하면 될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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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퍼디난드 (gwSFNj8j3U) 2021. 11. 7. 오후 9:53:45나...나 여깄어...ㅇ<-<...(쓰다가 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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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연우주 (P5UKhov5ko) 2021. 11. 7. 오후 9:54:20(방방이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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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9:55:20음! 테이주! 그럼 제가 조금만 시간을 더 주면 레스를 올릴 수 있을 것 같은가요? 만약 그렇다면 10시까지 시간을 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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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퍼디난드 (gwSFNj8j3U) 2021. 11. 7. 오후 9:55:58>>273 3분이면 충분하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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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9:56:09>>270 이번에 테이주가 레스를 올리면 이번 것을 기준으로 하면 되고 올리 수 없다면 마지막으로 테이주의 레스에 대한 판정을 기반으로 하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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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체슬리주 (iEOGb0F0QA) 2021. 11. 7. 오후 9:56:48야호 갱신이야~~~~~ 오늘도 끝내주게 스토리 참가.......
하려고 했는데 예상치 못한 출혈 디버프에 걸리는 바람에 관전각이 서버려서 울고있음..... o)-( -
277 연우주 (P5UKhov5ko) 2021. 11. 7. 오후 9:57:26(슬리주 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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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9:57:51엗?! 일단 어서 오세요! 체슬리주! 어. 그러면 참가는 못하더라도 관전을 하면서 같이 추리를 하는 느낌으로 즐기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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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퍼디난드 (gwSFNj8j3U) 2021. 11. 7. 오후 9:59:16인터넷에 있는 것을 보았다. 익명 홈페이지. 그 홈페이지에 대한 것은 차후 물어보는 것으로 해야겠다. 글을 삭제했다 쳐도 홈페이지에 수사협조를 요청하면 되는 일이다. 그녀의 말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그는 짜증난다는 마음의 소리를 듣자 사람 좋은 미소를 지었다. 추궁받는 것이 짜증나는 걸까. 아니면 다른 걸까.
"학생. 마음이 급한 건 이해하지만 잠시 진정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는 경찰이다. 그것도 원리원칙을 중요시 했던 미국의 경찰 출신이고, 융통성은 있으나 이 상황에서 존재할 수 없었다.
"학생은 납치당한 피해자가 맞고 불쾌했다면 사과하지만.. 이건 학생이 주장하듯 납치 사건이에요. 학생까지 포함하면 대규모의 납치사건이고, 사람이 죽었을 지도 몰라 가족은 발만 구르던 상황이죠. 한시가 급한 건 이해하지만 수사의 빠른 진척을 위해서라면 진술이 필요하고, 지금 제정신으로 있는 건 누가 있죠? 기억이 가장 생생한 사람은? 사람의 기억은 갈수록 무뎌져요. 수사에 혼선을 줄 수밖에 없죠."
그는 타이르듯 말하며 눈을 똑바로 마주치는 걸 계속하려 했다. 계속해서 현재의 감정상태와 생각을 읽기 위함이다.
"지금 상황에서 용의자에 대해 정확히 특정할 수 없는 상황이니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학생밖에 없고, 학생의 진술 하나하나가 재범이나 추후의 더 큰 사건을 막을 수 있겠죠? 그러니까 협조를 조금 해줬으면 하는데, 싫다면 거부할 권리가 있어요. 하지만 깨어날 다른 학생의 진술과 다르다면 추후 재소환 될 수 있으니 지금 미리 말해두는게 더 나을 거예요."
익명, 톡, 신, 바람잡이.
..바람잡이. -
280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0:01:05레스 확인했어요! 그럼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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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연우주 (P5UKhov5ko) 2021. 11. 7. 오후 10:01:09흐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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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0:02:21>>276 어서와요! 체슬리주! 출혈이라니 어디 다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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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테이주 (gwSFNj8j3U) 2021. 11. 7. 오후 10:03:18>>276 아이고..아이고야..배 따뜻하게 하고 진통제는 먹었지..?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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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0:04:17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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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테이주 (gwSFNj8j3U) 2021. 11. 7. 오후 10:04: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연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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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신주◆KtQxTILCQM (DQhvQFLxUE) 2021. 11. 7. 오후 10:05:00?
눈 잠깐 붙이려다 시간 삭제를 당한 사람이 있다??? -
287 Case 4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0:05:28[화연]
화연의 통신을 들은 예성은 잠시 생각을 하는 듯이 말을 바로 잇지 않고 음- 하는 소리를 약하게 내면서 머리를 굴렸다. 지금까지의 단서를 토대로 생각을 하나, 현장에는 가지 못했으니 아무래도 정확한 답을 말하는 것은 힘들어보이나 어느 정도 추측은 할 수 있었다.
-일단 현장에 식물을 관리하고 있었다는 흔적은 있어보이고, 사무실에서도 식물을 키운 흔적이 있었지만 흙이 말라있었고 말라죽었고, 딱히 불법적인 식물도 없었다면...
-아무래도 식물 자체는 그냥 거기서 키우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허나 문제는 장부까지 쓸 정도로 관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라 죽어 있었다. 그렇다는 것은 어느 순간부터 관리를 못하고 있었다는 것인데...
-...관리를 하지 않은 뭔가의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만.
-혹은 관리를 할 수 없었다던가. 모종의 이유로 말입니다. 일단 현장을 본 것은 아니라서 제 생각은 대충 그 정도입니다.
-적어도 식물이 어떤 이유로 방치되었고 그 때문에 물을 받지 못해 죽었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예성의 생각은 그러했다.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할지는 개인의 자유였다.
[퍼디난드]
퍼디난드의 말에 나리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빤히 퍼디난드를 바라봤다. 그리고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어쩔수 없다는 듯이 조금은 누그러진 목소리로 퍼디난드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하지만,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다 말했어요. 납치당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본 것은 관리소장이라는 그런 단어였어요. 그리고... 탈출하려다가 문이 잠겨서 나가지 못하고 손수건에 입이 막혔고 정신을 잃고, 막 깨어난 참이에요. ...얼굴이라고 해도... 잘 기억 안 나요. 애초에 뒤에서 갑자기 손수건이 제 입과 코를 막아서 볼래야 볼 수 없었는걸요."
자신도 더 뭔가를 말할 수 없다는 듯이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나리는 곧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 이상 저에게 뭘 더 가르쳐달라는거죠?"
계속해서 생각이나 감정을 읽으려고 했으면 이내 퍼시난드는 또 한가지의 감정을 읽을 수 있었을 것이다.
[답답해]
그것은 뭔가를 답답해하는 듯한 감정이었다.
/10시 40분까지! 연우주는 여기서 이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
288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0:06:06어서와요 갓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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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0:06:21그렇다. 이것이 성별의 차이로 인한 인식 차이였다고 한다. (시선회피) 아무튼 어서 와요! 신주!
-
290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0:07:55식물 키우던 사람이 왜 관리 불가능 상태가 되었을까요? 죽었나?
-
291 신주◆KtQxTILCQM (DQhvQFLxUE) 2021. 11. 7. 오후 10:09:29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일단 정신 차리고...정주행 좀 때려보고 있겠습니다... -
292 연우주 (P5UKhov5ko) 2021. 11. 7. 오후 10:09:43(못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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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연우주 (P5UKhov5ko) 2021. 11. 7. 오후 10:10:43이거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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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체슬리주 (iEOGb0F0QA) 2021. 11. 7. 오후 10:11:42다들 안녕안녕~~~~~~~~~ 신주도 안녕!!!!!
>>283 아픈 건 괜찮다! 그런데 문제가 좀 멍청해진 상태라서 독해력이 떨어져서 문제야...🤔
>>2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연주 귀여워~~~~~
>>286 신주가 시간을 조작했다!!!!! 역시 신주야!!!
흠.... 관리소장이 계속 언급만 되고 제대로 목격된 적은 없는데 소장의 신변도 어쩌면 멀쩡하지 않을지도...???🤔 -
295 테이주 (gwSFNj8j3U) 2021. 11. 7. 오후 10:14:17테가놈이 할 일....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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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연우 - Case 4 (q7aveVV5Yg) 2021. 11. 7. 오후 10:17:12"선배 확실히 범인을 밝혀내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나마 하나뿐인 멀쩡한 피해자잖아요? 지금은 피해자를 우선해야한다 생각해요."
그녀는 갑자기, 퍼디난드에게 그렇게 말하면서 나리를 도닥였습니다.
"단순히 지금 구해냈다고 끝이 아니잖아요? 피해자들은 사건이 끝난 후에도 공포감을 느끼는등 스트레스성 외상장해도 많이 일어나니까요.
일단은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정시킨 다음 부모님한테 돌려보내야한다 생각해요. 다른 피해자도 찾긴 했으니까요.
전국적으로 관리소장을 수배한뒤에 증언을 들어도 늦지않아요."
나리를 향해 무서웠죠? 하고 안심하란듯이 미소를 지은뒤 그녀는 빨리 가자는듯 퍼디난드와 나리를 바라봤습니다.
"범인이 또 어디서 노릴지 몰라요, 서까지 이동한 후 부모님을 부르도록하죠. 혹시 학생이 싫다면 부모님을 부르지 않고 잠시 저희쪽에 머물러도 되니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라며 그녀는 미소지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로 돌아서 조용히 무전.
- 관리소장의 행적이 필요합니다. 근본적으로 뭔가 잘못된걸지도 몰라요.
- 저희가 휴가를 시작한 날. 그러니까 이 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한 2주간의 기간동안 관리소장이 정말 일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까?
- 공원이나 사무실에도 CCTV는 있을테니까. 정말 2주간 제대로 공원에 있었는지 알아야합니다. -
297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0:17:1320분 안에 뭔갈 해야하는데...일단 관리소장의 위치부터 찾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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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후 10:17:37테주 갑자기 연우가 태클 태클 슈퍼태클 걸어서 미안해요! ㅠㅠ 하지만 연기니까!! 연기니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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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테이주 (gwSFNj8j3U) 2021. 11. 7. 오후 10:19:29>>298 괜찮아 바로 알아챘다구! 테가놈..그럼 계속 현재 감정만 읽어볼게! 찡긋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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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0:19:38어떻게 행동할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에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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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후 10:21:51저는 지금 두가지 가능성을 두고 있어요.
1. 관리소장이 범인이다. 2주동안 일도 내팽겨치고 애들을 열심히 잡아넣고 있었다.
2. 관리소장은 범인이 아니다. 현재 죽었거나, 단순 휴가중이거나 해서 모습이 보이지 않는거고 실제 범인은 따로있다.
근거는 몇가지 있는데. 가장 큰건.
15일전의 창고 정리계획. 어제 체슬리의 조사중에 나왔었죠? 물론 그 레스대로 써놓고 안했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단순힌 속임수 힌트라기엔 너무 절묘하죠. 현재 큰 단서들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건 큰 힌트에요.
그리고 식물들과 예성이의 힌트. 무언가 일이 있어서 키우지 못했다...
만약 관리소장이 범인이라면 글쎄요. 물론 신을 믿는 범죄자들이 또라이 같긴했어도 평상시의 행동패턴이 완전히 무너지는 수준은 아니었어요.
식물을 잘 키우던 소장이 갑자기 헤까닥해서 애들 잡느라 식물에 물도 안 줬다..? 흐음~ 글쎄요?
심지어 애들이 갇힌곳에 옆이 바로 식물인데? 다른건 몰라도 사무실에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2번이 유력하다 생각해요!
(멋지게 틀릴 추리) -
302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0:23:15오오 이게 바로 굿캅 배드캅이군요! 연우 대단해요! 아이를 몰아붙히는 퍼디난드와 아이를 다독여주는 연우!
여기서 조금만 더 구워 삶으면 좋을 것 같아요! -
303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0:24:59확실히 뇌피셜을 몇트럭 보태보자면 관리소장이라 적힌 차량에 납치 되었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실제 범인은 나리와 나리가 속한 조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304 체슬리주 (iEOGb0F0QA) 2021. 11. 7. 오후 10:25:42관리소장은 식물덕후다.....(메모)
오~~~ 협력하는 거 멋져... 이게 바로... "팀....??" -
305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후 10:25:44그러고보니 캡. 라타스토크 톡방에서는 애들 고민상담 (하면서 신 드립을 자주 쳤지만)을 했다고는 써있는데.
딱히 톡방내에서 어디로 나오라거나 하는 호출내용은 없었고 그냥 상담만 하다가 끝나있는게 맞나요? -
306 케이시주 (UakCLerfw2) 2021. 11. 7. 오후 10:26:30ㅇ<-<
다들 안녕.. -
307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0:27:42후딘주! 어서와요!
-
308 연우주 (P5UKhov5ko) 2021. 11. 7. 오후 10:27:43케이시주 어서와요!
-
309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0:29:02>>305 네! 상담만 하다가 끝나있었어요. 내용은 다 달랐지만 이것만큼은 공통적으로 들어있었죠!
-신은 너희들을 축복하고 있단다.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 땐 신에게 의지하도록 하렴.
-인도를 받아 너희들이 강한 믿음을 가지게 되면
-도무지 답이 보이지 않는 이 순간에도 희망이 생기는 법이란다.
-하렴없는 나날
-늘 그렇듯이 매일 반복되는 나날
-공허한 나날이 아무리 계속 된다고 해도
-원래 그것은 신의 시련에 불과하니 절대 포기하지 마렴.
>>306 어서 와요! 케이시주! -
310 퍼디난드 (gwSFNj8j3U) 2021. 11. 7. 오후 10:30:32서언배애? 나 오늘 투입된 신삥인데? 나 아직 스물 셋인데? 나 아직..응애인데? 그는 선배 소리에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이내 의도를 파악했다. 연기구나. 당연했다. 일터에서 처음 보는 사이기 때문이다. 그는 꼭 후배에게 못 이기는 말년처럼 흐물흐물하게 대답했다. "아~ sorry. 아직도 버릇을 못 고쳤지 뭐야~ 학생 미안해요." 하고는 외상장애 언급에 의뭉스러운 미소를 짓더니 학생쪽을 한번 바라봤다. 지금 이 학생의 증언도 그렇지만 석연찮은 점이 많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수사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고마워요, 학생."
그렇게 짧은 말 뒤로 답답하다는 감정을 느꼈다. 관리소장, 납치 이전의 무언가, 쓰러짐...관리가 안 된 식물과 소재불명의 관리소장. 감정을 읽는 것은 여전하다.
당연하게도 여전할 것이다. -
311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후 10:32:48그러나 퍼디난드의 생각과 다르게 일상에서도 호칭은 선배겠지...
만인의 후배 연우! -
312 케이시주 (UakCLerfw2) 2021. 11. 7. 오후 10:32:54다들 안녕~~ 우선 위에 내용부터 정주행하고 올게<3 HP가 0이라 참여는 장담 못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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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0:33:48(토닥토닥) 참여를 못해도 관전으로 생각을 나누면서 추리는 가능해요! 여긴 그런 스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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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후 10:33:50>>312 (HP 양도) (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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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체슬리주 (iEOGb0F0QA) 2021. 11. 7. 오후 10:34:33케주 안녕~~~~~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다구......(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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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테이주 (gwSFNj8j3U) 2021. 11. 7. 오후 10:34:40신주 케주 어솨~~
어..? 뭐야 안돼 나 응애 할거야잇..ㅇ>-<!!! (그런데 아직도 큐브웨폰을 못 정한 사람)
추천..받습니다? -
317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0:35:27아 맞다. 큐브웨폰 뭘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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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후 10:35:46>>316 알라의 요술봉이요.. (?)
응애는 연우에요! -
319 체슬리주 (iEOGb0F0QA) 2021. 11. 7. 오후 10:36:23:ㅇ 아 맞다 나도 아직 큐브웨폰 안 써놨네???? :ㅇ
>>316 음....음......
역시 총이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 🤔 -
320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0:36:31일단 뭘하면 되지...행동 추천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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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케이시주 (UakCLerfw2) 2021. 11. 7. 오후 10:36:32>>314 안돼애애!! (오열)
다들 안녕~~ 추리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관전만 하는 걸로(*/ω\*) -
322 테이주 (gwSFNj8j3U) 2021. 11. 7. 오후 10:36:37>>318 혹했다..트라우마 알라봉 받아라~ (슝) 이런 느낌이겠지...?
그럼 난 응애2..?(?) -
323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0:37:13>>320 아직 조사가 되지 않은 어딘가를 조사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밖에서도 조사가 안 된 곳은 여럿 있었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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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후 10:37:49>>321 (리스폰) 이론상 무한 체력포션이에요!
>>317 후라이팬..? 불이니까....? (?)
>>322 아뇨 그냥 알라의 요술봉이라 맞으면 죽어요. (?) -
325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후 10:38:18맞아요 굳이 화장실이 수사할 수 있는곳으로 나온것도 뭔가 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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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0:39:14한편 어떻게든 청해 공원에 도착했으면 정말로 수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정말로 이곳에 납치된 학생이 있는 것일까? 일단 당장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남자 화장실, 여자 화장실, 그리고 구 창고 하나, 신 창고 하나, 그리고 텅 비어있는 관리 사무소. 이렇게 다섯 장소가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 이외에는 그 어디에도 따로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만한 장소는 보이지 않았다. 그저 물이 뿜어져나오는 거대한 분수대 하나가 공원 중앙에 있었고, 저편에서는 농구대가 있었을 뿐이고, 그 외에는 편하게 쉴 수 있는 벤치들과 산책길,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놓여있을 뿐이었다.
일단 공원에 대한 묘사랍니다! 함정이 있을 수도 있고 뭔가가 있을 수도 있고 어떻게 할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지요! -
327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0:40:31일단 시간이 40분이네요!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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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케이시주 (UakCLerfw2) 2021. 11. 7. 오후 10:41:29사실 분수대에도 비밀장치가 있었다던가! (막 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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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0:42:20아아아아아ㅏㅇ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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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체슬리주 (iEOGb0F0QA) 2021. 11. 7. 오후 10:45:11농구대에 관리소장이 걸려 있었다든지!(진짜 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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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0:45:39내 이럴 줄 알고 다 쓰고 새 창으로 띄워봤지! 화장실을 조사하겠다는건가요? 남자 화장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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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신주◆KtQxTILCQM (DQhvQFLxUE) 2021. 11. 7. 오후 10:46:42음~~~~~~~~~ 정주행 완료... 정신 차리기 완료(추정)...
고민은 어디서 어떻게 끼어드냐네요🤔 이미 다들 너무 멋지게 잘해주고 있어,,,, -
333 케이시주 (UakCLerfw2) 2021. 11. 7. 오후 10:46:42사실 산책길에 관리소장의 시체가 묻혀 있었던 거야! 히익
관리소장: ??? -
334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0:48:15>>331 네!!!! 남자화장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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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Case 4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0:49:36[퍼디난드, 연우]
연우의 말에 나리는 아무런 말 없이 물끄러미 연우를 바라봤다. 딱히 표정이 바뀌지 않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긴장이 풀리지 않은 것일까. 아무런 말도 하지 않던 나리는 조용한 목소리고 중얼거리듯 이이야기했다.
"...부모님에게 혼날 것 같은데. 꼭 서에 가야 하나요? 가야한다면 가도 괜찮아요."
적어도 여기에 있는 것보다는 낫다는 듯이 그녀는 작은 미소를 지었다. 적어도 거기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퍼디난드는 나리가 만족스러워하는 감정을 읽을 수 있었을 것이다.
한편 예성은 연우의 통신을 들으며 잠시 기다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내 통신기 너머에서 컴퓨터 자판을 빠르게 치는 소리와 함께 마우스 클릭을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약 10분 정도 후, 예성에게서 통신이 들려왔다.
-관리소장 말입니다만 저희가 휴가를 가기 바로 전 날. 공원에서 퇴근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출근하는 모습도 포착되지 않았고요. 그 어디에도 소장의 모습이 찍힌 흔적이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늘 다니던 길에서 갑자기 안 보이게 된 거니, 다른 곳으로 갔을 수도 있긴 하지만 적어도 이전까지는 쭉 이용하던 루트에서 딱 그 날부터 모습이 전혀 CCTV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길로 출입을 했거나, 혹은 아직 공원내에 있을 가능성도 큽니다. 15일간 말입니다.
[화연]
다시 지상으로 나와 남자 화장실로 들어간 그는 꽤 좁은 화장실 내부를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좌변기 3개, 그리고 대변기가 들어있는 칸 3개. 안에 사람은 딱히 없었고 공원 공중화장실 특유의 안 좋은 향과 낡은 느낌과 벽에 묻어있는 때 등을 그는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다지 사람이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
하나하나의 문을 두들길 때마다 열리긴 했으나 가장 마지막 칸은 고장이라는 펫말이 걸려있었고 문을 열려고 해도 문이 열리지 않았다. 일단 안에서는 그 어떤 소리고 들리지 않았다. 단순히 고장난 칸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소변기 3개 부근에는 그 어떤 특별한 것도 보이지 않았다.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바닥만은 유일하게 물로 깨끗하게 청소를 한 듯한 흔적이 있다는 것이었다. 적어도 바닥만은 청소를 하기라도 한 것일까? -
336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0:50:13다시 어서 오는 거예요! 신주! 글쎄요. 아직 조사를 하지 않은 곳을 조사하셔도 되는 거고.. 혹은 궁금증이 있으면 물어도 될테고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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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테이주 (gwSFNj8j3U) 2021. 11. 7. 오후 10:50:50문 열면 시체 있고 그런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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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후 10:52:27일단 지금 정보 자체가 너무 적으니까요. 테이주는 테이주 묻고 싶은거 물으셔도 되용.
연우가 '말로만' 선배 적당히 하세요 ㅡㅡ 할테니까. '말로만' -
339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0:52:35아! 시간은 11시 20분까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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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케이시주 (UakCLerfw2) 2021. 11. 7. 오후 10:53:31어..? 소장 진짜 죽었어..?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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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체슬리주 (iEOGb0F0QA) 2021. 11. 7. 오후 10:55:13덜.....덜덜......덜덜덜덛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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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신주◆KtQxTILCQM (DQhvQFLxUE) 2021. 11. 7. 오후 10:56:04음... 일단은 관전 태세로 있을게요😇 머리도 멍하고...상황 파악도 좀 더 해야할 거 같고...(총체적난국)
그나저나 소장님...죽었다고요..........? (나 너무 무서워) -
343 화연-스토리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0:57:21"아...살겠네..."
아무래도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 모양이었다. 몸 안의 부정한 것들을 빼낸 화연은 손을 씻으며 주변을 관찰했다.
변기칸 6개 중 5개가 열려있으나 1개는 고장이라는 펫말과 함께 잠기어 열리지 않았다.
소변기 3개도 평범한 변기였으나 바닥은 유난히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있었다.
실사용 경험자로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변기들은 깨끗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바닥만은 유일하게 깨끗하다. 단순히 물이 흐른 것이 아니다. 제대로 물을 뿌리고 솔질을 한 것이다.
왜 하필 바닥만 청소를 했을까?
화연은 바닥에 물을 뿌리고 발 끝에서 불을 뿜어 공중으로 날아가 고장칸의 변기를 엿보았다. -
344 연우 - Case 4 (q7aveVV5Yg) 2021. 11. 7. 오후 10:58:17"부모님은 진정되고 부르도록 하죠 그럼. 지금 당장 바로 집으로 보내기엔 너무 위험해서 그래요."
아직 범인을 추적중이라 혹시 모른다고 말하며 그녀는 서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따라온다라.. 아무리 생각해도 수상하지만. 섵불리 캐내다간 위험해질수도 있고..
"아 다른 이야기나 해볼까요, 그 라타스토크? 라는 톡방은 어땠어요? 고민상담 해주는거 같던데. 나쁘지 않아보이더라고요.
가끔 신 이야기가 나오긴 했던거 같은데.. 마음이 복잡할때 믿을게 있다는건 나쁘지 않죠."
그녀는 기분전환 하자는듯 말하며 미소지었습니다.
그러면서 또 잠시 안 들리게 무전을 하는것도 잊지 않고.
- 8번째 피해자, 유나리양의 가족관계를 알 수 있을까요? 같이 사는 사람이라거나 친인척 같은.
- 자세히는 필요 없습니다. 그냥 현재 같이사는 사람이 있는지, 부모님이 잘 계신지 정도?
어라 묻고보니 패드립 같은데. 그녀는 잠시 망설였으나 뭐 괜찮겠지. 하고 넘겼습니다.
다시 나리에게-
"혹시 불편한대는 없어요? 본인도 모르게 다쳤거나 할 수도 있으니까요. 불편하면 꼭 말해줘요." -
345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0:58:53패드립..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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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후 10:59:34연우 : 피해자 부모님 계셔요?
연우 : (음..?)
피해자에게 패드립하는 경찰 이대로 괜찮은가.. -
347 테이주 (gwSFNj8j3U) 2021. 11. 7. 오후 11:00:22부모님 계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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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1:01:04아, 그래서 피를 숨기려고 물청소를 했구나!! 그런데 그렇다면 여자화장실이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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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1:01:59ㅋㅋㅋㅋㅋㅋㅋ 연우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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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퍼디난드 (gwSFNj8j3U) 2021. 11. 7. 오후 11:02:10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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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1:04:56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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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체슬리주 (iEOGb0F0QA) 2021. 11. 7. 오후 11:05:07앗... 그런데 정말 시체가 있는 거라면 죽은지 하루 이틀만 되더라도 냄새가 나야 할 텐데 그에 관한 묘사는 없어서 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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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1:06:46이랬는데 정말로 고장나서 문이 안 열리는 것 뿐이라면 여러분들의 실망도가 엄청나겠지요? (사악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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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1:09:10>>352 공중화장실 냄새에 묻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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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후 11:11:49아니면 꼭 죽었다기보단 대충 가둬놨을수도 있고
가둬놨다가 죽은지 얼마 안됐을수도 있고
이것저것 가능성 자체는 많으니까요. -
356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1:15:31제 생각입니다만 오늘 진행 끝나기 전에는 아마 대부분의 것이 클리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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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퍼디난드 (gwSFNj8j3U) 2021. 11. 7. 오후 11:17:01만족스러운 감정을 느끼자 그는 잠시 고민한다. 정말 8번째 피해자에 불과한가. 그는 이곳저곳을 둘러보기로 했다. 저 여성이 잘 해낼 거라 믿는다. 그가 있지 않아도 될 일은 많다. 문득 저 멀리서 자신을 선배로 칭한 여성이 자연스러운 취조를 위해 신 이야기가 나오는 소리에 잠깐 목에 있는 초커를 재정비 하고는 그렇게나 절박했나? 한국의 고등학생은 뭐지? 하는 말을 입속에 담는다. 이윽고 학생들이 있을 곳으로 향했다. 그가 무얼 하려 했는가는 안 봐도 뻔하지 않은가.
"자, 자. 신이 뭐 어쩌고저쩌고 했죠. 잠깐 실례."
한 학생의 머리 위에 손을 얹어보려 하며 기억을 읽으려 시도한다. 취조했던 것과 동일한지, 아니면 다른지. 다르다면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 건지도. -
358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1:18:45그러면 다음으로 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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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Case 4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1:29:48[화연]
그가 공중으로 올라 벽 너머를 바라보면 쓰러져 있는 소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손에는 캡슐 약 같은 것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이는 약통이 뚜껑이 열린채로 쥐어져있었고 그 아래에는 뭔지 알 수 없는 캡슐 약이 여러 개 떨어져있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만약 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선다면 아직 숨은 쉬고 있지만 몸에 경련이 있고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소장의 모습을 더 확실하게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입가에선 거품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약병에는 해골 모양이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특이한 점은 그의 오른손 쪽 손톱 끝에 진한 검붉은 뭔가가 묻어있었다는 것이었다. 적어도 소장의 몸에는 외상 같은 것은 없었다.
여기서 음독이라도 해서 자살이라도 한 것일까? 그에 대한 것은 아무도 알 길이 없었다.
[연우]
-일단 아버지가 있다는 것 같아요. 어머니에 대한 정보는 없고 말이에요. 다만 주소나 그런 것은 기숙사에서 살고 있는지 기숙사로 되어있어요. 청해고 기숙사입니다.
적어도 아버지와 같이 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해 보였다. 어머니에 대한 정보는 없다는 것으로 보아 집이 이혼을 한 집안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혹은 입양이 되었거나. 아무튼 그런 정보가 오가는 것은 전혀 알지 못했는지 나리는 연우의 말에 답을 이어갔다.
"그냥, 뭔가 격려를 많이 해주고 공감을 많이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고민거리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같이 생각을 해주기도 하고요. 솔직히 톡을 하면서 뭔가 위안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뒤이어 불편한 점이나 다친 곳에 대한 물음을 말하자 그녀는 난처한 표정을 잠시 짓다가 눈치를 살며시 살피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어디서 다쳤는진 모르겠지만, 아마 납치당할 때였을지도 모르지만 허리 쪽을 살짝 긁혔어요. 거기 빼면 딱히..."
오른쪽 허리 부분을 살짝 손으로 가리키면서 그녀는 그 외에는 특별한 것은 없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퍼디난드]
그가 학생 중 한명의 기억을 읽어보려고 하자 이내 이미지가 그의 눈에 보였다. 그것은 톡을 하고 있는 해당 학생의 모습이었다. 뭔가 이런저런 상담을 받고 있는 것 같았고 이내 메시지가 끝났는지 더 이상 톡이 올라오지 않았다. 톡을 하고 있는 곳은 하교 시간의 학교였고, 이내 해당 학생은 어디론가 천천히 걸어갔다.
어두운 거리를 걸으며 눈치를 살피면서 걸어간 후에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지금 있는 장소, 청해 공원이었다. 제 발로 안으로 들어가는 도중, 갑자기 소변이 마려웠는지 그 소년은 남자화장실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모든 변기 문이 열려있었고, 딱히 이상해보이는 흔적도 그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다. 허나 갑자기 [숨 막혀] 라는 느낌을 받으며, 입과 코가 뭔가에 의해서 막히는 것을 느끼며 시선이 꺼져버렸다.
그 이후로 보이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허나 확실한건 지금 그는 [행복해] 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좀 더 읽으려고 하는 순간, 이유는 알 수 없는 파직- 하는 느낌과 함께 강제로 시야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뭔가에 의해서 기억을 읽는 것이 끊긴 모양이었다.
/12시까지! -
360 화연-스토리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1:35:23"이런 젠장!!"
주먹에 열기를 실어 분을 파괴한다. 서둘러 119에 신고를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의 손에는 약통이 있었고 캡슐 약이 떨어져있는 것을 보아 이것을 먹은 후 쓰러진 것으로 보였다.
그는 아직 숨은 쉬고 있지만 경련과 의식불명, 언어 장애등을 호소하고 있다.
입가의 거품과 해골모양의 약병을 보아 이 것을 먹어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른손 쪽 손톱 끝에 진한 검붉은 것이 묻어있었다. 또다. 그때 콘서트 중독 사건과 같은 사건.
음독 사건의 경우 섣부른 인공호흡은 오히려 구조자가 다칠 수 있다. 화연은 서둘러 그의 입에 손가락을 넣어 구토를 유도했다.
-
361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1:37:18모든 것에는 반드시 원인과 결과가 있는 법이지요! 범인이 몰리면 이렇게 음독으로 목숨을 버리려고 할지도 모르는거고, 혹은 다른 이유가 있는 걸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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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후 11:38:07단서는 모이는데 역시 결정적인게 없네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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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1:39:16의외로 여러분들은 결정적인 것을 이미 봤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연결시키지 못하는걸 수도 있어요.
혹은 아직 소라 힌트가 있으니 사용하시는 것도..(속닥속닥) -
364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1:41:08소라 힌트 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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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후 11:45:59힌트인가..
결정적인거.. 으음. -
366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1:46:04관전하는 분들은 깨어있을 것인가. 아니면 시간을 못 이겨서 주무시고 계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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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연우 - (q7aveVV5Yg) 2021. 11. 7. 오후 11:49:50집은 기숙사.. 떠볼게 몇가지 없다. 그녀는 무전을 받으며 속으로 몇가지의 가정을 굴려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하필 사건에 말려든거네요.. 일부러 학생들만 골라서 납치하다니..."
그녀는 용서하지 못할 일이라면서 분개한 '연기'를 했습니다.
여기서 더 캐물으면 분명히 또 적대적인 표현을 할텐데..
"피해자와 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만, 부상이 있는거 같습니다. 크게 다친게 아닐지도 모르지만 혹시 모르니 준비 부탁드려요."
이번에는 피해 학생도 들을 수 있게 무전하며 그녀는 걷는게 불편하면 업어줄수도 있다며 학생을 바라보았습니다.
일단 서까지는 그렇게 많이 남지 않은 상황일텐데요..
"그러고보니 한번 정신이 들었었죠? 그때 신고까지 하고 대단하네요. 그 덕분에 더 큰 피해가 생기기 전에 저희가 찾을 수 있었으니까요.
다행히 두번째에 관리소장이 그냥 재우기만 하고 가서 다행이에요.. 괜히 해코지를 했으면... 생각하기도 싫네요."
그랬으면 다들 충격받았을거라며 그녀는 다행이라는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 사건이야기로 돌아가서 죄송한데 혹시 범인의 능력을 보셨나요? 지금 저희 동료가 추적에 성공한거 같아서요.
혹시 능력을 알아두면 대처하기 쉬우니까요. 그리고 혹시 친구들중 실종된 아이는 있나요?
저희가 파악하지 못한 아이들중 혹시라도 다른 피해자가 다른곳에 잡혀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이미 이 시점에서 관리소장의 위치는 무전으로 알게 됏으나, 그녀는 태연하게도 말하며 나리를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불편하면 이야기하지 않아도 된다며 다독였습니다. -
368 퍼디난드 (gwSFNj8j3U) 2021. 11. 7. 오후 11:50:44상담을 한다. 이곳으로 유인했을 가능성이 크다. 화장실 안으로 뛰쳐들어가는 것..까지는 보고 싶지 않았지만 숨이 턱 막히자 그는 눈을 크게 뜨곤 입을 틀어막는다. 뭔가 의식이 꺼지는 느낌이 들어 그는 한참이고 숨을 몰아쉬다 행복하다는 생각과 시야가 돌아오자 몸을 파르르 떨었다.
"미친 새끼들."
아무리 그래도 학생을. 천하의 극악무도한 새끼들. 그는 아이의 목숨이 이렇게 가벼울 것이 아니라는 말을 중얼거리곤 심호흡을 했다. 아무리 사연이 있어도, 나이가 어떻게 돼도, 사람이 평소 어떤 말을 들었어도 범죄자는 범죄자다. 그는 학생의 정신을 건드려 강제로 깨워볼까 생각하다 그 이후의 일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는지, 끊길 당시 익스파 파장이 검출 되었는지만 알아보려 시도했다. -
369 신주◆KtQxTILCQM (DQhvQFLxUE) 2021. 11. 7. 오후 11:51:51관전하고 있지만 집중력을 가다듬지 못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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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연우주 (q7aveVV5Yg) 2021. 11. 7. 오후 11:52:24캡틴 관리소장 차량이요. 차량에 관리소장이라고 뭐 어디 써있는건가요?
맥스가 조사했을대 관리소장 차량인듯 하다~ 라고 묘사되어 있긴한데. 뭐 차 겉면에 붙어있나해서요. -
371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1:52:39괜찮은 거예요?! 신주?! 아무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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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O5r/SywHNU (fRHF//wIlw) 2021. 11. 7. 오후 11:53:50겉면은 아니고 차 앞유리 부분에 그 전화번호하고 이름하고 그런 것이 쓰여져 있답니다. 공원 관리소장 000 이런 느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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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화연주 (cnuA4iFgjE) 2021. 11. 7. 오후 11:54:25아...진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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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연우주 (P5UKhov5ko) 2021. 11. 7. 오후 11:56:49여러분
소라가 선처해주겠죠...? -
375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12:00:45혼파망의 찐~한 향기가 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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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Case 4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01:22[화연]
그가 입에 손가락을 넣자 이내 소장은 구토를 하면서 분비물을 밖으로 토해냈다. 이어 눈을 잠시 뜨는 듯 했으나 아무런 말은 하지 못하고 소장은 이미 깨끗하게 닦여져있는 문 바로 앞 바닥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듯 했지만 이내 팔에 힘이 빠졌는지 팔이 다시 아래로 푹 떨어졌다. 숨은 쉬고 있지만 말은 하지 못하고, 무엇보다 정신도 완전히 잃었는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죄송해요. 차량 사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아서.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어서. 지금 공원으로 차량 자체가 진입을 못하는 상태에요!
이내 소라에게서 모두에게 통신이 걸려왔다. 아무래도 무슨 이유에서인진 알 수 없었으나 근방으로 차량이 들어가는 것은 힘든듯 했다.
[연우]
"...친구 중에서 몇몇 실종된 애들이 있긴 해요. 수형이라던가, 성우라던가, 인아라던가..다른 학교에서도 중학생 때 친하게 지낸 애들도 있었고요. 한정이나 수연이나.. 그리고 능력은 잘 모르겠어요. 저, 정말로 아무것도 제대로 본 것이 없어서."
나리는 정말로 자신이 없다는 듯 고개를 아래로 숙이면서 이런저런 말을 이어나갔다. 한가지 확실한건 그녀는 제대로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한편 부상이라는 말에 나리는 크게 당황하며 두 손을 크게 휘저었다.
"아니요! 아니요! 정말로 별 거 아니에요. 그냥 조금 긁힌 정도에요. 보세요!"
이어 나리는 자신의 교복을 살짝 올려 오른쪽 허리 부분을 살짝 보여줬다. 거기엔 정말로 뭔가에 긁힌듯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약간의 피가 흘렀을지도 모르는 그런 느낌의 상처가 있기는 했으나 정말로 별 것 아닌 너무나 작은 그런 느낌의 긁힌 것으로 추측되는 자국이었다.
"죄송해요. 정말로 도움이 못 되어서 말이에요."
[퍼디난드]
익스파 파장을 검출하자 거기에선 분명하게 익스파 파장이 검출되었다. 허나 거기에 남아있는 것은 다름 아닌 'S 클래스'의 파장이었다. 다만 그게 무슨 종류의 익스파인지는 아무래도 확인이 힘들어보였다.
적어도 지금 막 사용된 익스파는 아니었다. 적어도 이전부터 사용된 무언가임은 분명했으나 그게 무엇인진 알 길이 없었다.
/12시 30분까지! -
377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04:24이건.. 힌트의 차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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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04:52아 어쩌지 지를까.
질러야하나.
으으으! -
379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06:23질러도 되고 그래요!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물론 정 불안하면 다른 이들과 의견을 나눠도 되고요! 모두 다 한 팀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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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07:12일단 힌트 한번.. (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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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체슬리주 (5BykWLlduI) 2021. 11. 8. 오전 12:08:13선처라니 연우갓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ㅇ
의견 나눠보고 결정하는 건 어때??? :3 -
382 연우 -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14:57"아, 이제 보이네요."
어느새 보이는 서. 하지만 현재 선배들은 서에 없으니.. 아무래도 안으로 들어가는건 위험할지. 아니면 저곳이 나을지.
그녀는 속으로 고민하면서도 표정하나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일단 구급상자로 치료만 할게요, 그리고.."
그녀는 교복을 내려주며 단호하게, 여자애가 살 보여주는거 아니에요. 라고 말했으나 곧 미소지었습니다. 농담이었나봅니다.
"미안해요? 왜요? 있죠, 피해자는 그냥 무사히 있어주면. 그걸로 되는거에요."
어리광부려도 되고, 울어도 되고. 무사히 구해진 시점에서 그게 무엇보다 큰 도움이라 말하며 그녀는 다시 웃었습니다.
그래, 그냥 피해자였으면 좋겠다고. 그녀도 생각은 하고있었습니다. 제발 그냥 어쩌다 걸린 새 피해자라고..
"아 부모님한테 연락은 어쩔까요? 잠깐 차라도 마시며 진정할래요? 두분에게 다 연락드려야하려나.."
그녀는 다시 들리지 않게 무전을 했습니다.
- 기숙사쪽에 연락은 됩니까? 아이가 갑자기 사라졌고 이 시간까지 안들어왔으면 그쪽에서도 찾고 있을거 같은데요.
간단히 연락을 끝내고 그녀는 다시 학생을 바라봤죠.
"부모님이 걱정 많이하시긴 하겠어요. 집에 못들어가고 이 시간까지 연락도 못했으니." -
383 화연주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2:15:23여러분...대한민국이 선처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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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12:15:49왜 다들 선처를 바라는 거야 미국이 선처해주겠지..?
얘들아 내가...이 학생의 정신을 건드려봐도...선처해주겠지?????????? -
385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16:17ㅋㅋㅋㅋㅋㅋ 아닛! 위그드라실 서로 데리고 와버렸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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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화연주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2:16:30그냥 냅다 들고 병원을 향해 하늘을 날아가버리면 반드시 사람들 눈에 띄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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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18:15여자 화장실엔 뭐가 있을까요?
으음 약으로 보건데 소장이 약을 먹은건 아무래도 최근이 맞을거 같긴한데 말이조. 정확한 시간은 검사해봐야 알거고요..
일단 그리고 저 의문의 차량막힘은 왜인지도 수상하고.
S급의 파장.. 으음.
수상한점은 있고 묻고싶은것도 있는데.
이게 피해자를 몰아붙였는데 어 진짜 피해자네? 이러면 익스레이버 평판이 낮아지니 고민이에요. -
388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19:04>>385 하하 어떠냐! 여기 먹음직스러운 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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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19:35소라 힌트가 혹시 필요한가요?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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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20:27그와는 별개로 이번편 제목 정말 잘 지었다고 자화자찬 하는 중이에요. 보이지 않는 검은 그림자. 정말 제목 그 자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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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21:07전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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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21:33앗 그런가 범인은 그림자인거에요! 누군가의 그림자에 숨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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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12:21:42((털썩)) 혐생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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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21:58어서 오세요! 유진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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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화연주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2:22:31어서와요! 유진주! 해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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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퍼디난드 (U8C4cm8Fiw) 2021. 11. 8. 오전 12:22:46S 파장. 그는 한참을 고민하다 조심스럽게 무전을 보냈다.
"학생에게서 S클래스의 파장이 검출 됐슴다. 정신쪽을 건드린 것 같은데 이게 뭔지 감이 안 잡히거든요. 이전부터 사용 된 흔적이 보여서 세뇌 시도로 추측되는데..그 비슷한 능력이 있는지..예..알죠? 일단 제쪽에서 손 좀 대보겠습니다."
리리가 알려준 방법이 있다. 그가 듣고 펄쩍 뛰긴 했지만 곧 납득할 수밖에 없었던 방법이다. 그는 계속, 학생에게 손을 대기를 주저하다 한 손을 들어 검지와 중지를 꼬았다. 제발 행운이 있기를. 머리에 그대로 손을 얹고, 그는 눈을 질끈 감았다. 정신에 자극을 줘서 강제로라도 깨울 심산이었다. 환자분 따끔해요! 환자분.. 그는 귓가에 대고 속삭이며..
"야, 너 오늘 수능이라면서 이렇게 퍼질러 자면 어떡해?"
그대로 충격을 주려 했다. 따끔해요!!!! -
397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23:20소라:보고를 들었어요. 소장의 손 끝에 검붉은 것이 묻어있다고요. 그리고 바닥을 가리켰다고.
소라;그리고..바닥은 물로 청소가 되어있었다고 했죠?
소라:...뭔가 이상하지 않아요? 왜 물로 청소된 바닥부위를 손으로 가리킨걸까요? 어쩌면 거기에 뭔가 있었던 거 아닐까요? 정말 아무것도 없었나요?
마지막 힌트에요! 이제 더 힌트는 없어! -
398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23:48(동공지진)
(동공지진)
(동공지진) -
399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12:24:07깨우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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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24:58유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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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12:25:18유진주 어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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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25:19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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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26:13검붉은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바닥을 가리킨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에 대한 의문을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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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12:27:10월요일은 해피하지 않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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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27:55바닥에 그림자가 있구나! 아님(?)
생각 이상으로 담백한 힌트였어요. 사실 범인 누군지 알려줄줄. (?) -
406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28:14>>404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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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30:1830분이 되었어요! 다음으로 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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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화연주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2:30:47>>404 그럼 언해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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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12:31:45담주엔 꼭 참여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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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32:07바닥조사는 화연이밖에 못하고..
으음 분신술이 피료하다.
분신술 능력 할걸.. -
411 화연주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2:33:00아, 이런 못 썼다. 일단 서장을 포기하고 바닥 조사할까요? 아님 조사를 포기하고 서장 들쳐업고 병원으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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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33:51조사하고 들쳐매면 되지 않을까요? (꼼수)
죽을 사람이면 죽고
살 사람이면 살겠지 (이 사람 경찰임) -
413 Case 4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36:15[연우]
-기숙사에 연락을 해본 것은 사실이나 기숙사에선 자주 외박을 하는 아이라서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는 모양입니다.
-일단 실종되었다는 사실은 저쪽에선 인지를 하지 못한 모양이에요.
"저기. 괜찮다면 그냥 집에 가도 괜찮을까요? 여기까지 왔으면... 저도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적어도 나리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집에 가도 되겠냐는 물음을 던졌다. 사실상 자신 쪽에선 더 이야기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인지. 아니면 무서워서 집에 가려고 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사실이었다.
확실한건 나리는 연우의 물음에 제대로 답을 하지 않으려는 사실이었다. 어쩌면 너무 걱정해주는 모습이 부담된 것일지도 모른다.
[퍼디난드]
퍼디난드가 능력을 사용했다면 금방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자신보다 더 강한 뭔가가 막고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는 뇌 부분에서 익스파가 작용하고 있었다. 그것은 뭔가가 파직 튀는 느낌에 가까웠다. 허나 그것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확실한건 그의 외침은 아무런 결과값도 가져오지 못한 메아리에 가까운 무언가였다.
[공통]
-일단 지금까지의 상황을 추정했을 때, 범인으로 추정되는 소장이 화장실에서 음독을 하고 자살을 시도했다..정도로 정리되는 것 같은데 맞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일단 그 소장을 병원으로 옮겨서 치료한 후에, 이후 회복되면 바로 체포절차를 밟는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이내 소라에게서 모두를 향한 통신이 들어왔다. 사실상 피해자들도 발견되었고, 범인으로 추정되는 이도 화장실에서 발견되었다. 피해자의 증언도 있었고, 실제로 피해자들은 모두 소장이 사용하는 개인 공간 비슷한 곳에서 발견되었다.
현장을 직접 보지 못한 소라는 모두에게 의견을 물었다.
그대로 사건을 정리할 것인지에 대해서.
/1시 5분까지! 이어 저는 샤워를 좀 하고 올게요! 참고로 보너스로 알려주자면 바닥은 너무나 말끔하게 물로 청소가 되어있었기에 그 어떤 흔적도 확인할 수 없었답니다. 정말 아무것도 눈에 보이는 것은 없어요. -
414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12:36:19저기요 여기 땅바닥에 경찰 윤리 떨어트리고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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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38:30음. 음~ 음. (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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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38:56아 테이주 혹시 저 소장 읽어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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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12:39:30당근빠따 캐럿빠따 둠칫둠칫 바로 소장님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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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화연주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2:43:18질문! 화장실 바닥을 두드리면 혹시 텅빈 소리 같은 게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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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Case 4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44:25>>418 아니요! 안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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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화연주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2:44:57>>419 바닥을 부숴 버리면 뭔가가 나올까요?...(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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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Case 4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45:53저로서는 왜 물청소가 되어있고 왜 바닥을 굳이 가리켰는지, 그리고 검붉은 것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을 추천할게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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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연우 -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46:27"데려다줄게요."
그녀는 집에 가겠다는 말에 세워져있던 순찰차로 학생을 데려가려 했습니다. 집.. 집이란 말이지.
"집으로 가면 될까요? 알겠지만 제가 이대로 혼자 보낼수는 없어요.
제가 떨어지는 순간을 노리고 있을지도 모르는걸요. 집주소 좀 알려줄래요?"
그녀는 미소지으며 집에만가면 안전할거라며 학생을 다독였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듣도록, ㅡ당연히 나리를 들리지않게 ㅡ 슬쩍 무전했습니다.
- 말이 안됩니다. 범인은 화장실 칸 안에 들어가서 문을 걸어잠구고 음독을 시도했다는건데.
- 손끝에는 검붉은게 묻어있고, 아마 뭔가를 긁었든 묻혔든간에 액체가 바닥에 떨어져있어야 하는데 바닥청소를 해서 보이지 않죠.
- 근데 문 걸어잠구고 바닥 청소가 가능할리 없잖아요?
이대로 사건을 덮을수는 없다. 뭔가, 달라. -
423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47:53피가 아닐까 생각하긴 하는데 일단 캐릭터들이 뭔지 알아야하니까요.
굳이 굳이 말하자면.
그건 피고. 범인과 몸싸움하다 뭔가를 긁었는데.
그것을 범인이 지우기위해 청소한거라 생각해요.
어이쿠 근데, 지금 상처가 있는게 누구더라~ -
424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47:56하지만 저 루트가 되면 나리를 기숙사로 보내고 더 등장은 없을텐데 그래도 괜찮으시겠어요? 그야 집으로 돌려보내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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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49:07에에 드라이브 하면 안되는건가요?
다시 공원으로다가 갈수도 이찌 ^^ -
426 화연주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2:49:40질문...화연이 한번 더 물을 뿌리고 물이 흘러가는 방향으로 간다면 뭔가를 발견할 수 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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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50:07집으로 보낸다면서요!! (동공지진) 그러면 일단 드라이브로 다시 공원으로 데리고 오는 루트인건가요? 확실하게 해주셔야해요! 저는 여러분들의 행동에 대한 판정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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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50:37>>426 힌트는 이미 다 썼으면서!! (흐릿) 그래도 정말 마지막 보너스에요!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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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화연주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2:51:14앙아아ㅏㅏ아아ㅏ아아아 뭐야 대체 뭐야야야야ㅑ야ㅑ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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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53:01네! 다시 데려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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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퍼디난드 (U8C4cm8Fiw) 2021. 11. 8. 오전 12:53:12뭔가 막고있다. 뇌부터 시작된 이 기운을 어떻게 할 수도 없어 그의 간절한 바람은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다. 그는 멍하니 손을 떼고 "재밌네." 하고는 상념에 빠졌다. 자, 뒤집어 생각해보자. 왜 이 학생은 영양을 공급 받으며 이렇게 세뇌에 비슷한 것을 당하는지, 신은 대체 무엇인지, 이 익스파 파장은 뭔가, 뇌 부분에서 작용되는 이 익스파는 무엇인지. 지금은 답이 나오지 않는다.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무슨 목적인지도 모르겠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학생을 건드렸다는 점이다. 왜 앞날 푸른 어린 학생에게 이런 짓을 하는 건지, 지금껏 들어온 범죄와 달리 왜 이렇게 특이케이스를 만드는 건지, 불안한 마음과 함께 부정적인 생각이 몇번 오가다 리리의 말이 떠올랐다.
"킹메이커의 조력자 중 정신을 건드릴만한 사람이 있다~ 였나."
라타토스크가 킹메이커다. 이건 경고다. 자신들을 건드리지 말란 경고? 그는 자리에서 엿차, 하고 일어나고는 먼지를 툭툭 털며 어딘가로 향했다.
"잠시만요~ 바로 옮기지 말고 기다려보세요~"
아까 화장실에서 발견 됐다는데 아직 있을까 모르겠네. 지상으로 나와 화장실로 들어간 그는 아직 관리소장이 있다면 손을 대 기억을 읽어보려 했을 것이다. -
432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56:15근데 확실히 인력난이.. 진짜 분신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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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57:12사실 원래 다음으로 끝내려고 했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딱 두 번만 더 레스를 쓰도록 할게요! 여러분들도 여기서 끊기는 것은 찝찝해할 것 같으니! 하지만 그 이상은 안되니 다음주로 넘어갈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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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화연주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2:58:20여러분 지시를 내려주세요!! 아이디어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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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58:31거기다 체력의 한계에.. 허리도 아파요.. 8 8
힘드로.. -
436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59:22손톱밑에 묻은게 뭔지 확인해본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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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00:16그리고 시간이 되었으니 저는 레스를 쓰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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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화연-스토리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00:35화연은 소장의 손을 잡으며 곧 구급차가 온다며 걱정말라고 그를 다독였다.
그리고 손톱밑의 검붉은 것이 무엇인지 확인했다.
제발 범인을 찾는 데 효과적인 것이길 바랐다. -
439 화연주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01:025분까지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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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04:23제가 실수를 했다는 것을 느끼고 다시 보고 있었답니다!! (흐릿) 화연주의 레스도 확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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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Case 4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05:57[연우]
나리는 내키지 않는 표정을 지었지만 일단 순찰차에 탑승했다. 그리고 기숙사의 위치를 그녀에게 알려주었다. 한편 연우의 통신에 소라는 알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곧바로 통신을 끊었다.
이제 남은 것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었다. 더 이상 여기서 얻을 정보는 있을까? 아니면...
확실한건 순찰차는 앞으로 달리고 있다는 것이었고 이제 남은 것은 어디로 가느냐였다.
[퍼디난드]
아직 남아있는 소장의 기억을 읽어보려고 시도를 하면 그는 뜻밖의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을 것이다. 보이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들리는 것 또한 아무 것도 없었다. 이내 무언가에 의해서 질질 끌려가는 느낌이 났었을 것이고 거기서 [당황]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이내 코 끝으로 전해지는 것은 무언가 독한 암모니아 향이었다. 그리고 [불안함]. 이어 몸부림을 치다 뭔가가 잡혔고 그는 있는 힘껏 그것을 잡으려고 했으나 이내 강한 힘으로 밀쳐졌다.
뭔가 끈적한 것이 느껴졌다. 넘어지면서 그 손은 바닥에 닿았다. 이내 다시 어디론가 끌려가는 느낌이 들었고 손 끝에 새롭게 닿는 액체 같은 것을 느끼며 차후 목구멍이 적셔지는 느낌. 그리고 그 이후, 의식이 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그 이외에는 그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그 자체였다.
대체 이것은 무슨 기억인 것일까?
[화연]
손 끝에 묻어있는 검붉은 무언가. 그것을 만져도 특별한 감촉은 느껴지지 않았다. 아직 따스하게 남아있는 손 끝의 온기는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허나 긁어보면 그 검붉은 뭔가가 살며시 긁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느껴지는 무언가는 연하게 남아있는 철 같은 무언가의 향이었다.
그것은 도데체 무엇이었을까?
/이것이 여러분들이 마지막으로 반응할 레스! 여러분들이 레스를 다 옮기면 저도 마지막으로 레스를 쓰고 스토리는 끝내도록 할게요! -
442 화연주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10:10피다! 범인의 피가 손에 묻었고 그게 손톱 밑에 들어갔으며 물청소는 그 피가 바닥에 묻어서 한 것이었군요!
하지만 결국 소장이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만 있지 누가 범인인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이 검붉은 것을 국과수에 보내면 될 것 같아요! -
443 화연주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12:26일단 이렇게 놓아줄 바에 차를 돌리고 범인을 지목하는 게 어떨까요?
블러핑으로 먼저 손톱 밑 피가 네 것으로 밝혀졌다.
넌 지금 범인으로 의심받고 있으니 네 휴대폰과 해당 사이트를 보게 해달라.
이렇게요! -
444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15:20이미 밝혀졌다 하는건 아무리 그래도 너무 블러핑 느낌이지 않을까요? 일단 연우 성격이랑도 안맞긴해서..
일단 공원에 다시 갈거고 떠보긴 하겠지만요. -
445 화연주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19:04아니면 적을 속이려면 아군을 속이라는 말처럼 스피커폰으로 거짓으로 밝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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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연우 -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1:05아니길 바라고 있다. 그리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
허나 옅어진 감정은 그녀를 다시 공원에 데려다 줬습니다. 끙차 기지개를 한 그녀는 학생을 바라봤죠.
왜 다시 여기에? 하고 당황하고 있을까요? 분노하고 있을까요?
그러든 말든 그녀는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나리양, 범인이 발견됐어요. 음독한걸로 보이지만.. 몸싸움의 흔적이 보였죠. 범인의 손톱끝에는 피가 묻어있었어요.. 마치 무언가를 긁은것처럼요.
아까.... 다친곳. 긁힌 상처였죠?"
그녀는 학생과 눈높이를 맞췄습니다. 그것은 추궁하는 표정이 아니었습니다. 제대로 말해달라면서도 표정에 부정적인 감정이 보이지 않았죠.
"이렇게 되면 제가 보내주고 싶어도 보내줄 수 없어요, 이해하죠? 그리고 저희쪽에 과거의 상황을 읽는 익스퍼가 있어요..
나리양, 저한테 설명해줄 수 있어요? DNA 감식 결과도 나오고 하다보면 괜히 귀찮아질 수 있으니까요."
그녀는 아이를 달래듯 말했습니다.
"왜 그렇게 된거에요?"
마치 다 알고 있다는듯이 보이네요. -
447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1:53예성:그 손 끝 말입니다만...
예성:뭔가 그것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까?
예성:적어도 굵기나 비슷한 정도의 비교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것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마지막인만큼 보너스 힌트! -
448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2:08자연스레 기억을 읽는걸 과거의 상황으로 부풀리는 연우..
와 우리한텐 킹왕짱한 능력이 있다! -
449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2:15는 이미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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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화연주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23:00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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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3:19어라 상처 다시 보여달라고 해야하는건가요?
성추행으로 잡혀가지 않조..? (파들파들 -
452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4:09이미 지르셨으니..(시선회피) 저는 35분에 판정을 하고 오늘자 스토리를 마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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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5:38호에.. 기, 기억력으론 안되나.
비교를 해보려면 쓰러진 소장한테 데리고가서 손톱에 맞춰봐야하나?
오우... 잔인해.. -
454 화연-스토리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26:03손 끝 검붉은 것을 보고 근처에 비슷 한 것, 비교할수 있을만한 것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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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체슬리주 (5BykWLlduI) 2021. 11. 8. 오전 1:26:47:ㅇ.............
이게 이렇게 연결되는구나... 흥미진진해서 잘 수가 없다...!!!!! -
456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27:47>>455 (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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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27:49아닛! 체슬리주. 아직 깨어계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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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퍼디난드 (U8C4cm8Fiw) 2021. 11. 8. 오전 1:27:57밝혀진 전말에 구역질이 절로 나왔다. 헛구역질을 하듯 몸을 숙여 욱, 하고 나오지도 않을 짓을 해보였다.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려 했다. 그는 석연찮던 점의 연결고리를 찾았다. 나리 학생의 진술과 달리 입이 막히는 기억은 없었다. 다른 학생도 입이 막히긴 했지만 관리소장이 이렇게 되었다면 제 3의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그 이후의 기억이 끊겼다는 사실을 깨닫자 그는 눈을 가늘게 떴다. 바람잡이 하나, 납치하는 애 하나, 건드리는 애 하나, 경고를 보내는 킹메이커. 아무리 생각해도 열린 생각이 아니라 확정에 가까워졌다. 그는 상황을 무전으로 전달하곤 밖으로 나섰다.
"그~ 소라 씨, 죄송한데요. 아직도 정체가 됐어요? 한가지 물어볼 게 있는데. 그 근처에서 익스파는 검출이 안 되는 거고?"
우연인가? 일단 그 후배(가칭)가 여기로 올 테니 대기해야겠다. -
459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1:28:26여자 대 여자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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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31:15여자끼리도 범죄가 된다구욧!
그러고보니 어디서 본건데 뇌를 전류로 자극해서 뇌내마약이 가능하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말이조. -
461 체슬리주 (5BykWLlduI) 2021. 11. 8. 오전 1:32:11>>456 갸아아아아악
>>457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거 마지막 레스는 보고 자야겠다....!!!!! -
462 화연주 (bvwrRLuN7E) 2021. 11. 8. 오전 1:32:34그런데 그게 가능했으면 C가 아니라 A급이지 않을까요? 엄청난 숙련도와 컨트롤이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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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1:33:20((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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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33:46사실 지금 시점에서 데이터베이스에 실려있는 것과 실제로 사용하는 익스파의 파장 레벨은 의미가 없어졌죠. 세 건 모두 일치하지 않았으니까요. 전 사건에서도. 왜 이렇게 이야기를 하냐면... 2분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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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38:46(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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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Case 4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46:19[퍼디난드]
퍼디난드의 말에 소라는 잠시 뜸을 들이다가 진지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했다. 그것은 그리 좋은 소식은 아니었다. 이어지는 말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모두의 자유에 달려 있었다.
-네. 정체가 되고 있어요. 그리고 검출이 되고 있어요. S급 익스파의 파장이에요.
이내 갑자기 밖에서 커다란 폭발소리가 들려왔을 것이다. 대체 밖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연우]
공원으로 돌아온 것에 나리는 조금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일단 차 밖으로 내렸다. 그리고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는 듯이 연우가 있는 방향을 바라보았다. 그 말들에 나리는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잠시 침묵의 시간이 흘렀을 것이다. 그리고 이내 보이는 것은 나리의 입꼬리가 씨익 올라가는 모습이었다.
"싱크홀, 지하철, 콘서트. 세 장소에서의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확인했기에 쉽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제법이야. 아. 하필이면 거기서 긁혀버릴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그것만 아니었으면 완벽범죄였는데 말이야."
이어 나리는 자신의 교복 속주머니에서 붉은색 보석처럼 보이는 뭔가를 꺼냈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발밑에 던졌고 있는 힘껏 발로 깨뜨렸다. 그리고 연우가 있는 방향으로 전기가 강하게 튀는 레이저 같은 것을 발사했다. 그것을 피했다면 아마 근처의 어딘가에 명중해서 커다란 폭발소리가 들렸을테고, 피하지 못했다면 오른쪽 어깨 부위에 크게 타격이 왔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몸에 스파크가 강하게 튀어서 찌릿찌릿한 감각이 약 오 초 정도 아프게 연타로 들어왔을지도 모르고.
"칭찬해줄게. 꽤 열심히 파악한거 말이야. 왜냐고? 이유 같은 거 없어. 학생들이 몇몇 없어지면 당연히 조사를 하게 될테고, 너희도 움직일 거라고 생각했거든. 피해자 중 하나가 범인을 증언했고, 그 범인을 쫒던 도중, 음독으로 자살한 범인이 발견되었다. ...그런데 말이야. 그 범인의 알리바이가 완벽해서 조사후에 아무런 혐의도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허나... 그 무고한 이는 죽어버렸다. 경찰에게 쫓겨서 자포자기해서..음독으로 죽어버렸다. 어때. 꽤 재밌는 시나리오지 않아? 경찰 팀 하나 없애버리고 말살해버리는 정도의 시나리오로 말이야."
"동기? 그런 거 없어. 내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폰'으로 만들어서 이곳으로 오라고 유도한 학생들은 그저 아무런 이유 없이 뽑힌 것 뿐이야.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저 힘들어하기에 조금 공감해주고 이야기를 나눠줬을 뿐이야. 그리고 여기로 오게 한 후, 정신을 잃게 하고.. 뇌 쪽에 스파크를 남겨서 계속 자극하면서 행복한 꿈을 보여주고 있지. 난 거짓말 하지 않았어. 실제로 힘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행복을 느끼고 있잖아?"
"너희들이 조사를 임한다는 사실을 듣고, 일부러 너희들에게 연락을 해서 공원으로 유도하게 했어.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쫓아 음독해서 죽어버린 시나리오의 주인공으로서 움직이게 말이야. 이유는 그게 다야. 너희들을 말살하는 것. 단지 그 뿐이야."
"하지만 이렇게 되 이상 플랜 B로 넘어가야겠는걸? ...자. 일단 너부터 없어져주실까?"
잔혹하게 웃는 나리의 손 끝에는 다시 스파크가 모이고 있었다. 탐지기에 보이는 수치는 'S'. 그것은 명백하게 한단계 더 높은 수치였다.
/여기까지! 이후 진행은 다음주에 계속될 거예요! -
467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1:48:16호에에에엥 연우가 위험해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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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1:48:22세상에 :ㅁ
다들 고생 많았어~ 테이 첫 사건부터 스위치 딸깍 해서 체포가 되면 주먹으로 몇대 때릴 것 같은데..소라씨 봐줘..🤔 -
469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49:41저는 분명히 이야기했어요! 이번 빌런들은 죄다 쓰레기라고 말이에요. (시선회피) 아무튼 다들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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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1:50:41테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응석부린다면
> 그는 빤히 쳐다보더니 대뜸 손을 어깨에 얹더니 고개까지 어깨 위에 툭 댄다. 뭐하는 짓이냐며 떼어내려 해도 눈썹 하나는 기가 막히게 내리며 "그치마안." 하고 서두를 뗀다. 저 미워할 수 없을 연기력을 왜 여기다 쓰는건지 모르겠으나 불쌍한 어조로 "나 잠깐만 이러고 있으면 안 돼요?" 하더니 허공을 쳐다보듯 눈동자를 위로 굴리고 한숨을 폭 쉰다.
"나 오늘 너어무 힘들었어요. 나 10초만 예뻐해주면 안 돼? 너무 긴가?"
아랫입술을 비죽 내밀고는 "너무 길면 5초." 하며 대뜸 눈을 감아버린다.
"아니면 3초?"
비가_오는날_자캐는
> "와~ 우산 안 가져왔는데." 하더니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지져스가 된다!"(참고로 지져스 크라이스트에겐 방수기능이 없음) 하면서 밖에 나갔다가 쫄딱 젖고는 집에 들어가서 씻고 담요 둘러매고 그대로 소파에 누워서 비오는 거 구경하다 애쉬한테 '비오는데 이런 날엔 저랑 마작 한판 어때요?' 하고 카톡 보냈다가 모바일 마작으로 탈탈 털릴듯..
자캐는_무서운_영화를_잘_본다_못본다
> 잘 본다! 물론 도전한다는 그 당시의 깡만 있다는 거지 무서울건 다 무섭고 온갖 비명은 다 지름..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네 생김새 중 가장 특이한 점은?"
테이: 저요? 머리카락이죠. 나도 내 머리 신기하게 잘린거 알아요. 그렇지만 이게 내 개성인 걸요. 그거 말고 또 있긴 하죠. 붸에. (그는 혀를 내밀었다.) 짜쟌, 15mm 피어싱. 근데 이거 빼면 2시간도 안 가서 다시 막혀요. 요즘 뭐 먹을때 좀 힘든데 뺄까봐. 한국인들 매운거 왜이리 좋아해?
"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테이: 어~ 그러게요. 난 그런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몰라요, 몰라.
"본사의 면접에 지원해 주신 이유는?"
테이: 경찰의 사명은 시민의 안전과 국가 내부의 수호이며, 저는 조국에 은혜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나 이렇게 말했을 걸요? 은혜요? 글쎄다~ 태어난 것도 은혜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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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007 매운 것을 잘 먹나요?
> 그럭저럭 먹을 수는 있고 즐기지도 않았으나...한국은 매운맛이 이게 매운 느낌이 나나요가 아니라 먹으면 죽는건가요의 기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잘 먹는 중..
032 기억에 남는 생일 파티는?(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 작년 1월. 서내 동료랑 같이 즐겼는데..(시트에 적힌 1번 설정 봄) 이번년도는 최악의 생일이었지.(끄덕)
090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 중에 단 하나를 골라야한다면?
> 🤔 '이성'이 아닐까? 놓아버리면 큰일이니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471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1:51:08다음주가 기대가 되는걸요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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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51:31그리고 화연주에 대해서는 그.. 거기엔 정말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뭐라고 해줄 그게 없었답니다. 설마 그걸 그렇게 해버릴거라고는..(흐릿) 사실 긁힌 상처와 손톱을 비교해보라는 의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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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체슬리주 (5BykWLlduI) 2021. 11. 8. 오전 1:52:28어쩐지 수상하다 했어~~~~!!!!!!! 아이고 연우 어떡해~~~~~!!!!!!!!
이번 진행도 흥미진진했다구!!!! 다들 수고했어~~~~~ :3 -
474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52:29뭐 애초에 연기지만요. 계속 묘사했지만 믿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도
얘가 저정도로 간절한 감정이 없으니..
이걸 다행으로 봐야할지.. 모르겠지만요. -
475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전 1:53:53음. 그래도 제가 미처 아랫쪽에 쓰는 것을 깜빡했으니 이 점은 제가 죄송합니다! 8ㅁ8 다음부터는 주의하도록 할게요!!
일단 저는 내일 출근이 있으니 자러 가볼게요!! -
476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1:54:07캡틴 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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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55:25잘자요~
이번엔 정말 어려웠네요. 두분이 단서를 다 찾아주셔서 망정이지.. 끄응~ 역시 추리는 너무 안 맞는거 같아요.
남의거 보는게 재밌단 말이죠. -
478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1:57:10잘자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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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1:58:01너무 늦게 와서 진행 참가는 못했지만 담주가 기대가 되는 부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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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1:58:50드디어 짱뜨니까 이제 맘놓고 다치면 되는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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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1:59:38케이시 과로하는 소리가 들려..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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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체슬리 - 소라 (5BykWLlduI) 2021. 11. 8. 오전 2:00:58사실 정말로 떨어진다 해도 문제가 생기진 않을 테다. 소라라면 벽을 달려서 내려갈 수도 있는 사람이고, 만일 대처하지 못한다 해도 그가 제 능력으로 붙잡으면 된다. 당초에 위험할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게 가장 낫지만 아무렴, 그런 걸 진지하게 따지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계속해서 서 있으려니 심심한지 그도 난간 위에 휙하니 앉아버렸다. "Wow, 공범이네요?" 서로 똑같은 셈치자는 양 샐쭉하니 웃는다.
"비관적으로 말하긴 했지만 어쩔 수 없다면서 손 놓고 있을 생각은 없습니다. 최대한 말 안 나오도록 경찰 노릇 제대로 해야죠. 그 사이비는… 어떻게든 건덕지 잡아서 조져야 하는데, 털 건덕지가 없으니 비슷한 사건이 더 발생하길 기다려야 한다는 게 아이러니네요."
조사와 심문을 거쳐 얻은 정보는 한정적이고, 지금 수준에서는 유의미한 결과를 내놓지 못한다. 그놈의 신이 뭐라고! 그는 극렬한 무신론자였다. 언제나 느끼기로 종교쟁이들 생각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졸렬하게 조건적으로 쏙쏙 선별해서 기적을 베푸는 신이라니, 그것보다는 차라리 로또가 더 믿음직하겠다. 사이비니 종교쟁이니 하긴 했지만 물론 이들이 가진 믿음이 종교적인 규격을 갖춘 신앙보다는 절대자에 대한 원초적인 숭배에 가깝는 건 안다. 그렇지만 곱게 불러줄 마음이 생겨야 말이지. 발끝을 까딱거리며 아슬하게 발밑 지지대를 차대다, 소라의 말에 그는 눈을 멀뚱하니 뜨다 눈썹을 좁히곤 씩 미소했다. 웃음소리가 꼭 터지다 만듯 어정쩡하게 흩어졌다.
"나 그렇게 쪼잔한 사람 아닙니다? 억지로 끌고 온 것도 아니고 내가 하겠다 했는데 원망은 뭘요."
그리고는 척하니 엄지를 세워서 제 가슴팍을 툭 친다. 당당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는데,
"그리고, 험한 일에는 자신 있지 말입니다."
으스대기는 상사 앞에서도 가림이 없었다. -
483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2:02:44다치다니 ... 유진이가 아무도 안다치게 멀리 보내버릴꺼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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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2:02:48히히!
하지만 이걸로 믿음이 부숴지긴 했네요.
연우 본인의 믿음보다는 전에도 말한 그 선배님의 흉내지만.. 그래도 성격적으론 마이너스니까요.
연우 본인이 합리적으로 생각하더라도, 구태여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친절히 대하는건 선배의 가르침과. 그 사람의 의지가 컸는데.
연달아서 일이 이렇게 되버리니 결국 자기 생각한대로 삐뚤어질지도.
역시 인간은 더러워. 라거나?
앗 모야 중2병이잖아? -
485 체슬리주 (5BykWLlduI) 2021. 11. 8. 오전 2:03:04그리고 이것은 답레~~~~~~
>>470 테이 응석.... 치명적이야.....(넘어가버림)
그리고 생일파티 얘기에 하릴없이 울어버리며...
>>477 그렇지만 연우도 단서 찾아서 추리 잘했는걸~~~ 다들 잘한 거라구~~~~~ -
486 체슬리주 (5BykWLlduI) 2021. 11. 8. 오전 2:05:07>>484 우웃.....웃..... 이건 라따뚜이가 잘못했다..... 연우야 인류애 풀충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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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2:05:39>>484 안돼 우리 연우 흑화는 안돼...ㅇ>-< (붙잡)
>>485 이제 10초 내지 3초 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쓰다듬을 해주면!!!! 놀랍게도 정전기 때문에 테가놈의 머리가 방 떠버리는 거지..(?) 생일..그래도 2달 뒤면 여기 사람들에게 축하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기도 하구~ 🤔
간만에 주컨 할사람? 범위는 1~5고 이번엔 당애쉬(였던것)까지 포함함. 1~12 도전해도 되는데 차이는 떡밥이 얼마나 맵냐의 차이임 -
488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2:07:04흑화같은게 아니니까 괜찮아요
원래 이런애임 (?)
>>487 이럴땐 1~12 도전이조
6으로 할래오 -
489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2:07:35굴려굴려~!
-
490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2:09:18.dice 1 12. = 11
(식 까먹어서 보고옴) -
491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2:09:28(볼 빵빵
-
492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2:10:04>>484 흐콰 안대요 ... 안대!!!
주컨? 주컨?
.dice 1 12. = 3 = 4 -
493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2:10:15왜! 왜 하나 차이야!!
-
494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2:12:57모오 여러분이 연우랑 놀아준다면 또 모르지만~?
에헤헤 농담이에용. -
495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2:15:21((열심히 유진이를 굴려서 놀아줄 생각))
유진이는 딱히 숨겨둔게 없어서 ... 주컨할만한 껀덕지도 없네요! -
496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2:17:42ㅋㅋㅋㅋㅋㅋㅋ다들 귀여워~(쭈압) 기회 한번 더 줄까? 이번엔 나이스하게 행운을 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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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체슬리주 (5BykWLlduI) 2021. 11. 8. 오전 2:18:52.dice 1 12. = 4 이얍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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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2:20:17.dice 1 12. = 7
나와라 7! -
499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2:20:2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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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2:20:30.dice 1 12. = 3 = 8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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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2:20:31>>497 반쪽이 났구나!!!!! 리트라이는 딱 한번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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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2:20:43ㅇ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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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2:20:45아싸 연우주가 해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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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체슬리주 (5BykWLlduI) 2021. 11. 8. 오전 2:21:22>>487 (충격) 박태이 베르너 사실 정전기 능력자로 밝혀져...
헐~~~~ 맞아 곧...? 생일이지.....???? 각오해... 내가 아주 배 핱 척 빌려서 축하파티 열어주겠어.....!!!!!!
>>496 이이이익 다시!!!!!!
.dice 1 12. = 6 7!!! -
505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2:21:29.dice 1 3. = 2
1. 만남
2. 능력
3. 다갓 눈치챙겨 제발 -
506 체슬리주 (5BykWLlduI) 2021. 11. 8. 오전 2:21: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되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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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2:24:56야호 제가 짱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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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체슬리주 (5BykWLlduI) 2021. 11. 8. 오전 2:28:19체슬리 맥퀸:
046 연애경험이 없다면 그 이유는?
- 연애경험 없다! 이유는 그냥... 아저씨는 누굴 좋아해본 적이 없어. 어릴 때 애들이 으레 그러는 것처럼 안 좋아하면서도 궁금해서 사귀어본 적도 없고~
지금 아니면 기회 없을 것 같으니까 갑자기 밝히자면! 체슬리는 에이로맨틱이야. 원래부터 다른 사람에게 로맨틱한 끌림을 느끼지 않는 성향임~(연애적인 사랑에 한하는 거니까 가족애나 동료애나 우정 같은 사랑은 멀쩡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코패스 아님)
그렇지만 왕게임이나 진단에서 보였던 것처럼 사랑에 질색하는 반응은 본인 성향과는 무관해. 다른 이유가 있음~ :3
075 비싼 옷 적게사더라도 오래 입기 vs 싼 옷 많이사서 짧게 입기
- 비싼 옷 적게 사더라도 오래 입기!!
173 타인과 관계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본인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어... 적당한 거리감? 평소에 하는 짓 보면 납득 안 갈 수도 있지만 나름 거리 조절 하는 거야. 아직까지 드러내진 않았지만 사실 남에게 무관심한 편이거든. 진심어린 공감을 하거나 깊은 관계로 나아가진 않으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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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체슬리주 (5BykWLlduI) 2021. 11. 8. 오전 2:29:47오늘의 진단~~~~! 졸리니까 일단 이것만 해야겠다... o)-(
난 이제 자러 가볼게~~~~ 다들 굿나잇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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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2:31:15* 공통점
테이는 매주 일요일 17시 6분 본인의 능력으로 동료의 생전 목소리와 얼굴을 완벽하게 기억해내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가 추모하기 위해 손을 대는 매개채는 주인 없는 경찰 뱃지로, 고인이 고아였기 때문에 유품을 받을 사람이 없어 자연스럽게 그가 가지게 되었다.
애쉬는 매일 오전 6시에 기상해 손목에 찬 남편의 시계를 더듬어 기억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 애쉬의 하이드 전 시트(위키 시트)에서 손목에 찬 시계는 고장나 움직이지 않았고, 깨져있는데 이는 남편의 것. 고치지 않던 이유는 멈춘 시간이 남편의 사망 시각이었기 때문.
둘 다 자신의 능력을 저주 받았다고 생각하며, 동화되는 것이나 자아를 잠시간 잃을 수도 있는 상황보다 '평생 기억할 수밖에 없는' 점을 가장 최악으로 꼽는다.
이정도?🤔 -
511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2:31:50제유진:
131 웃을 때 특징, 혹은 웃을 때 자주 보이는 모습은?
웃을때 특징이라고 한다면 일단 눈웃음이 예쁘다는 점, 웃을때만큼은 눈을 마주친다는 점?
073 좋아하는 옷과 어울리는 옷이 비슷하나요? 아니라면 옷 입는 스타일은 어떻게 절충하나요?
사실 맵시는 좋아서 뭘 입어도 잘 어울리지만 ... 좋아하는 옷이 자기 몸에 찰떡 같아서 잘 어울리는 편.
045 사탕을 한 입만 먹었는데 땅에 떨어진다면
집이면 3초룰!! 하겠지만 밖이라면 안타깝게 한번 바라보고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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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2:33:15호에에 체슬리주는 잘자요. 진단은 냥냠하고..
테이 불땅해. -
513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2:36:18체주 굿밤~!! 에이로맨틱..!!! 그렇지만 다른 이유가 있다는게 더 궁금해진다고...ㅇ>-< 거리감도 두근두근..속내에 무엇이 있습니까 체슬리...
>>511 유진이는..웃을 때..예쁘다..(메모) 3초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초(7초)의 법칙...집이면 뭐든 홀랑 주워 먹어도 돼... -
514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2:39:01채슬리주 잘자요!!
>>510 시간이 독특하네요! 매주 알람이라도 맞춰두는거겠죠? -
515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2:41:53>>514 아이고 내 실수...토요일이야 토요일! 물론 알람은 맞춰두고 있어! 12월 5일이 토요일이고 사건 발생 시각이 17시 6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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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2:46:46>>515 호에엥 ... 토요일 17시 6분 ... 그때 테이랑 같이 있으면 묵념하는걸 볼 수 있는걸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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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전 2:50:49>>516 아마 경찰 뱃지를 쥐고 가슴팍에 대면서 침묵하는 걸 볼 수 있을 거야 :3~
테주..잔다..출근..밉다..ㅇ>-< -
518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전 8:46:37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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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맥스주 (5NUWkKRjEE) 2021. 11. 8. 오전 9:06:54어저께 진행에 참여를 했어야 했는데... 제길... (진행한걸 보다가 추리한 부분이 일부 맞아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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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유진주 (vN.zC3TRF2) 2021. 11. 8. 오전 10:25:44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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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체슬리주 (5BykWLlduI) 2021. 11. 8. 오전 10:57:30즐거운 월요일~~~~~~~!!!!!!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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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체슬리주 (5BykWLlduI) 2021. 11. 8. 오전 10:58:30즐거운 월요일~~~~~~~!!!!!!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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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유진주 (y3gBs330YA) 2021. 11. 8. 오전 11:04:03콩의 가호를 받으신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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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체슬리주 (5BykWLlduI) 2021. 11. 8. 오전 11:08:13롸? 왜 정확히 1분 간격으로 두 번 올라갔을까~~~~~~~
롸? 왜 정확히 1분 간격으로 두 번 올라갔을까~~~~~~~
유진주 안녕~~~~!!!!×2 -
525 유진주 (OC9NArglw6) 2021. 11. 8. 오전 11:18:38조은 아침이에요!! 아침은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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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신주◆KtQxTILCQM (uTI7Z7pgrQ) 2021. 11. 8. 오후 12:10:52아이고야.. 테이주 미안해요. 아무래도 현생을 잘 살피지 못하고 잘못된 타이밍에 일상을 찌르고 돌렸던 것 같네요. 이대로는 일상이 질질 끌리기만 할 듯해 죄송스러운데 적당히 마시고 헤어졌다로 마무리해도 괜찮을까요? 😥 정말 미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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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테이주 (i8pC1SN9TI) 2021. 11. 8. 오후 1:43:33앗 아냐아냐~ 현생 바쁜건 어쩔 수 없다구.(토닥토닥) 나중에 기회 있음 또 돌리면 되는거니까~ 오늘도 일 파이팅이야?(뽀다담) 적당히 헤어졌다..테가놈 친구 생겼다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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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체슬리주 (1Q5USUqe2Y) 2021. 11. 8. 오후 1:57:05>>525 앗... 이제야 봤다....!!!!! 아침도 먹고 점심까지 끝내주게 먹었지~~~~~ 유진주는 밥 잘 먹었어?? :3
>>527 이얍 아무 이유 없이 뽀뽀 갈기기!!!!!😚
신주는 얼른 현생 여유로워졌으면 좋겠다... :0 -
529 테이주 (i8pC1SN9TI) 2021. 11. 8. 오후 2:00:38>>528 어??????? (갑작스러운 뽀갈에 뽀갈남) 요..용서할 수 없어~!!! (뽀뽀뽀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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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체슬리주 (1Q5USUqe2Y) 2021. 11. 8. 오후 2:04:00>>5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 테주가 뽀개졌다~~~!!!!! ㅇ으악 잠깐(뽀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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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테이주 (i8pC1SN9TI) 2021. 11. 8. 오후 2:05:36>>530 핫하 사이좋게 뽀갈났으니 내가 이겼다(?)(부서진 상태로 왱알왱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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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체슬리주 (1Q5USUqe2Y) 2021. 11. 8. 오후 2:11:52>>531 (너덜너덜)으윽 졌다.... 이겼으니까 캐의 소유권을 넘기겟습니다 당신도 이제부터 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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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테이주 (i8pC1SN9TI) 2021. 11. 8. 오후 2:15:45소중한 사람을 잃은 테이 은/는
웅크리며
스스로 목을 조르고
지키지 못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짖는다.
아아, 이 얼마나 가여운가
#shindanmaker #자캐키워드
https://kr.shindanmaker.com/1094153
인마 진단놈아
서적 【테이】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방이 엉망이었다.』
마지막 문장 ::
『저주와 절망과 비명과 참극과 눈물의 끝.』
#shindanmaker #당첫마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느이 테이 싫어하냐 마
◺ 테이 ◹
Chapter 1. 어둠 속에서
Chapter 2. 끝이 없는 낭떠러지 아래로
Chapter 3. 이미 때는 지났다
Chapter 4. 과한 욕심은 재앙을 부름을
Chapter 5. 축복, 저주 그리고 신
Chapter 6. 어두웠던 시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2951
어 아야 (갑자기 뼈맞음)
테이 님께 드리는 문장
상처 줘도 괜찮아요, 상처받지 않을 테니까. | 마야마 타쿠미, 허니와 클로버
#shindanmaker #당신께_드리는_문장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아야야 ㅇ<-< -
534 체이주 (yrg2wkp/Og) 2021. 11. 8. 오후 2:17:57>>532 어...?(이렇게 체주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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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후 2:35:15뚜압! (땅에서 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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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테이주 (yrg2wkp/Og) 2021. 11. 8. 오후 2:46:33연우주 어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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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연우주 (E/a2Fw9xpI) 2021. 11. 8. 오후 2:53:36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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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체슬리주 (AqCHcZNuO.) 2021. 11. 8. 오후 4:33:46>>534 (뿌듯)
테주는 늘 진단한테 뚜드려 맞았어......
우아악 중간갱~~~~~~~~ 연우주도 안녕안녕~~~!!!!! -
539 체슬리주 (2WK.4c648.) 2021. 11. 8. 오후 6:57:55"네 생김새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체슬리 맥퀸 : 난 내 생겨먹은 모양새엔 별 생각 없는데. 음, 그래도 하나 꼽자면 피부색?
"미래로 갈 수 있다면 미래의 너를 만나고 싶어?"
체슬리 맥퀸 : 아니. 왜냐고? 별로 안 궁금해서.
"특별히 싫어하는 맛은?"
체슬리 맥퀸 : 예전엔 딱히 없었는데 요즘은 생겼어.
……캡사이신 그만 먹고 싶다, 진심으로. 너네는 그렇게 먹고 위가 멀쩡해? 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진단갱~~~~~!!!!! :3 -
540 소라 - 체슬리 (6QrbLoLTw6) 2021. 11. 8. 오후 7:19:11"그렇게 말하면 제가 마치 험한 일 시키는 것 같은걸요? 저처럼 널널하게 사정 봐주는 이가 또 어디에 있다고."
험한 일에는 자신이 있다는 그 말에 소라는 괜히 장난스러운 웃음소리를 내면서 그를 바라보면서 괜히 토라진듯이 이야기했다. 물론 장난기가 가득 섞여있는 목소리였기에 절대 토라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었으리라. 말을 마친 소라는 체슬리를 아무런 말 없이 물끄러미 바라봤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알 길이 없었을 것이다. 그녀는 정말로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으니까.
"나중에 사건 조사해야하니까 충분히 쉬어요.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조금 불길한 느낌도 들거든요. 기분 탓이면 좋겠지만."
물론 차후에야 알게 되겠지만 그 불길한 느낌은 제대로 적중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허나 적어도 지금 시점에서 그것을 알아채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뒤이어 그를 가만히 바라보던 소라는 가볍게 웃어보이면서 다시 말을 이었다.
"다음에는 서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보고 싶네요. 뭔가, 밖에서는 또 다른 모습이 있을 것 같거든요. 당당하면서도 뭔가 짓궂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사명감이 넘치는 듯한 모습은 밖에서도 그대로일지, 아니면 여기만의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아. 저는 밖에서는 꽤 프리한 타입이에요. 물론 지금도 그렇다고 자부하지만요."
이어 오른손을 들어 자신을 콕 가리키면서 소라는 괜히 꺄르륵 웃으면서 두 손으로 뒷짐을 지었다가 풀면서 계단 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먼저 내려가볼게요. ...기대할게요. 체슬리 씨."
/갱신!! 하면서 답레도 함께 전해드리겠어요! 진단. 진단이 보인다! 모두의 진단은 내가 다 볼 것이야!! -
541 화연주 (bvwrRLuN7E) 2021. 11. 8. 오후 7:22:52화연의 인생 최종 결산
마지막 이벤트 ::
《빛나는 아침에》
"떠나지 않을게. 계속 함께 있자."
최종 엔딩 : 【자그마한 소원성취】
랭크 『S』 - 트루 엔딩
한 줄 평가 : 살아줘.
#shindanmaker #당엔최
https://kr.shindanmaker.com/1092968
오오!! 좋다! -
542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후 7:31:36어서 와요! 화연주! 아니. 그런데 트루엔딩인건가요?! 소원 성취라니!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은 것인가!
일단 전 식사를 하고 올게요! -
543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후 8:17:22식사를 마치고 돌아와서 다시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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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유진주 (fvP3/FHbf6) 2021. 11. 8. 오후 8:20:30제유진의 인생 최종 결산
마지막 이벤트 ::
《각오한 마음》
"행복이 주어진다면 당신과 나누고 싶어."
최종 엔딩 : 【지상에는 노래를】
랭크 『A』 - 해피 엔딩
한 줄 평가 : 그래요, 사라지고 싶은 사람은 없는 법이죠.
#shindanmaker #당엔최
https://kr.shindanmaker.com/1092968
햅삐엔딩! -
545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후 8:22:53어서 와요! 유진주! 아주 좋은 해피엔딩이로군요! 노래를..이라. 노래를 부르는게 틀림없군요! 유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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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유진주 (fvP3/FHbf6) 2021. 11. 8. 오후 8:24:19좋은 밤이에요 캡틴! 노래 ... 노래라 ... (저번 노래방을 생각해봄)(기절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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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후 8:30:00아니에요! 노래방 따위 랜덤 점수라구요! 거기엔 아무런 의미도 없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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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후 8:43:31아무튼 어제 처음으로 나이트와 제대로 대면을 했는데 어떤 느낌이었나요?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그 느낌이 맞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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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유진주 (fvP3/FHbf6) 2021. 11. 8. 오후 8:58:34>>547 하지만 ... 유진이 마음속엔 씻을 수 없는 상처가 ...
>>548 예상보다 더 쓰레기였어요!! (?) -
550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후 9:00:19성공적이네요! 메인 빌런들은 알고 보니 좋은 이였어라는 말이 안 나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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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유진주 (fvP3/FHbf6) 2021. 11. 8. 오후 9:01:46하지만 유진이 성격상 어린 애들한테 손을 댄다는 것 자체를 꺼려해서 전투엔 도움이 별로 안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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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후 9:04:32그런 성향이라고 한들 이미 적으로 나온 이상 싸움은 피할 수 없는 무언가지요! 과연 유진이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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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후 9:30:12자. 그럼 이쯤에서!! .dice 1 2. = 2 1이 나오면 사이드 스토리가 하나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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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후 9:51:14뭐야. 뭐했다고 벌써 10시가 코앞이죠?! 안돼!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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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후 10:38:08살며시 가라앉은 스레를 위로 띄우기!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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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연우주 (viT7MauTPM) 2021. 11. 8. 오후 10:41:52뚜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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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후 10:42:31어서 와요! 연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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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연우주 (viT7MauTPM) 2021. 11. 8. 오후 10:43:0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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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신주◆KtQxTILCQM (uTI7Z7pgrQ) 2021. 11. 8. 오후 10:45:20>>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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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연우주 (B.QUiThSgI) 2021. 11. 8. 오후 10:48:53신주 부비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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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신주◆KtQxTILCQM (uTI7Z7pgrQ) 2021. 11. 8. 오후 10:49:29>>560 (얌전히 부비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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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후 10:50:09으아아아아악!!! (ㅇㅘ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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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신주◆KtQxTILCQM (uTI7Z7pgrQ) 2021. 11. 8. 오후 10:51:44(유리파편에 맞아 사망에 이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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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연우주 (B.QUiThSgI) 2021. 11. 8. 오후 10:51:59(놀라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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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후 10:57:04어..???? (이렇게 두명을 죽여버린 테2놈..)
크윽 내 어둠의 다크니스 갱신을 제어할 수 없어서 이런 희생자가..(?) -
566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후 11:00:52신주와 테이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아, 아니. 그런데 신주?! 그 무한의 점은 대체!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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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연우주 (B.QUiThSgI) 2021. 11. 8. 오후 11:08:59호에에 살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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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후 11:10:22신주가 살아나질 않고 있어요! 8ㅁ8 그렇다면 다이스를 한 번 더! .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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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체슬리주 (5BykWLlduI) 2021. 11. 8. 오후 11:12:38갱신이야~~~~~~~
>>540 딱 적당하게 끊어져서 이걸로 막레 받으면 될 것 같아!!!!! 일상 수고했다구~~~~~ -
570 신주◆KtQxTILCQM (uTI7Z7pgrQ) 2021. 11. 8. 오후 11:14:47>>566 >>568 잠시 못 보고 있었을 뿐인데 덕분에 리다이스에...성공까지 되다니... 후후 저의 승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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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신주◆KtQxTILCQM (uTI7Z7pgrQ) 2021. 11. 8. 오후 11:15:14체주도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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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후 11:15:26어서 오세요! 체슬리주!! 그러면 일상은 저걸로 마무리!! 수고하셨어요!
아무튼 사이드 스토리는 계속 떡밥으로 뿌려지는 차량 정체 파트에요! 사실 여러분들도 어느정도 예상하는 것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지만요! -
573 신주◆KtQxTILCQM (uTI7Z7pgrQ) 2021. 11. 8. 오후 11:16:43두 분 일상 고생 많으셨답니다. 😎
>>572 (두근두근)(팝콘까기) -
574 체슬리주 (5BykWLlduI) 2021. 11. 8. 오후 11:18:00(두근두근두근)(기대의 쑤다담!)
다들 안녕안녕~~~~~~~~ -
575 연우주 (B.QUiThSgI) 2021. 11. 8. 오후 11:35:08(인사)
(주금 -
576 Side story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후 11:47:32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멤버들이 한창 그렇게 조사를 하는 와중, 공원으로 향하는 도로는 운전자가 보이지 않는 비어있는 차량이 멈춰있는 것 때문에 곳곳이 막혀있는 상태였다. 그것은 누가 봐도 절대로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빵빵하는 소리와 불평 소리가 나오지만 차량이 움직이는 일은 없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어두운 골목길 속에서 바라보는 한 '사내'의 모습이 있었다.
"자. 이렇게 해두면 나이트도 방해받는 일 없이 제대로 임무를 수행하겠지? 정말 나이트도 잔혹한 계획을 다 세웠단 말이야."
두건을 뒤집어쓰고 있어 그 얼굴이 제대로 보이는 일은 없었으나, 분명히 이야기해서 그 목소리는 남성의 것이었다. 사내는 스케치북 하나와 펜 하나를 손에 쥐고 있었다. 그리고 스케치북에는 차량이 하나 그려져 있었다. 그 스케치북을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손에 꼬옥 쥐고 있던 사내는 가만히 도로 부근을 바라보며 피식 웃어보였다.
"자. 그러면 이쯤에서 더 정체를..."
"거기까지 해주실까요?"
"...!"
이내 그 어둠을 가르고 들려오는 목소리는 다름 아닌 여성의 것이었다. 사내가 살짝 몸을 움찔하며 고개를 돌리자 보이는 것은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의 멤버중 한명이자 지휘자인 소라의 모습이었다. 그녀는 날카로운 눈빛을 뜨고 두건을 뒤집어 쓴 사내를 바라보며 한 걸음 나아가며 날카로운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지금 당장 정체를 푸세요! 저건 당신의 익스파로 일으킨 것이겠죠? 지금 이 현장에 남아있는 S 클래스 익스파의 흔적! 제 우수한 파트너가 그것을 추적하자 이곳이 나왔어요. 정확히는 당신을 가리키는 것이겠죠. 아닌가요?"
"......."
"무슨 이유로 멀쩡한 도로를 정체 상태로 만든거죠? 그 스케치북에 그려진 그림. 그리고 펜. 아마도 당신의 능력은..."
"그러고 보니 남아있는 이도 있었지. 귀찮게."
작게 혀를 차면서 사내는 제대로 소라를 바라봤다. 그 사이에 남아있는 것은 팽팽한 긴장감이었다. 그리고 그 긴장감 속에서 먼저 말을 꺼낸 것은 다름 아닌 사내 쪽이었다. 허나 그 사내는 절대로 협조적인 자세는 아니었다. 명백한 조롱을 섞은 비꼬는 목소리를 내며 그는 소라를 도발했다.
"그렇게 해달라고 해서 해줬으면 처음부터 하지도 않았어요. 죄송하지만 이쪽도 사정이 있거든요. 경찰 나리. 그러니까 그냥 가던 길 가시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그렇게 둘 순 없어요. 지금 당신의 행동으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니까요.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하겠어요. 지금 차량 정체는 오로지 공원으로 가는 길목 뿐이에요! 딱 한 루트가 뚫려있다고는 해도 그것은 뺑 돌아가는 루트에요. 마치 차량을 이용해서 공원에 가기 힘들게 하려는 것처럼 말이에요. ...지금 공원에선 어떤 사건이 발생했고 그것을 조사하는 중이에요. 이것은 단순히 우연일까요? 아니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
"다시 말하겠어요. 당장 능력을 해체하고 정체를 푸세요!"
"그렇게 하기 싫다면 어쩔텐가요? 고작 혼자 와서 위협한다고 해서 바뀌는 것이 있을 것 같나요?!"
이내 사내는 뒤로 빠지면서 피식 웃어보였고 뭔가의 움직임을 취했다. 그러자 그가 있는 골목길에 위치한 가정집들의 벽에 고정 기관총이 형성되었고, 그의 앞에도 땅바닥에 장착된 고정 기관총이 형성되었다. 이어 사내는 손으로 신호를 주었다. 그러자 기관총들은 일제히 자동 조준이라도 하는지 기계음을 내면서 움직였고, 소라를 향해 총알을 발사했다.
"혼자 온 것을 후회하게 해드리죠.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의 지휘자! 최소라 경위!"
"...절 알고 있나보네요. 하지만 이건 몰랐나보네요."
빠르게 날아온 총알은 소라의 몸을 일제히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관통했다. 허나, 소라의 몸에서는 피가 조금도 튀지 않았다. 오히려 그 '잔상'은 씨익 웃고 있었다. 뒤이어 여러 방향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발소리가 울렸을 것이다. 그것은 한 방향이 아니었다. 앞, 뒤, 왼쪽, 오른쪽, 아니. 위? 그것도 아니면?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 발소리는 점점 압박하듯 사내를 향했고 기관총들은 어디를 조준해야할지 알 수 없었는지 여기저기로 움직였으나 전혀 쏘지 못했다. 그와 동시에 기관총들이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찌그러졌고 이어 사내 역시 하늘을 향해 몸이 솟구쳤다. 그것은 절대로 약한 힘이 아니었다. 비명소리 하나 지르지 못하고 공중에 붕 뜬 사내가 땅에 추락하기 직전, 소라의 모습이 드러났고 정말로 빠르고 여유롭게 사내의 몸을 채는데 성공했다.
"저의 오버익스파. 'FTL 버스트'. 그 앞에선 그런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것을 말이에요. 어떤가요? 속도를 뛰어넘은 속도를 구현해낸 오버익스파는?"
"아픈데요. 잘못하면 정신을 잃을 뻔 했어요. 본체라면 말이에요. 하지만 당신도 한 가지를 방심한 모양이네요. ...당신만이 S클래스가 아니야!"
분명히 공격을 당한 사내는 목소리가 많이 미약해졌으나 그래도 피식 웃고 있었다. 뒤이어 소라가 잡고 있던 그 사내의 모습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마치 처음부터 거기에는 아무 것도 없었던 것처럼. 뒤이어 정체된 차량들 역시 일제히 그 형태가 사라졌다. 순간 당황하는 소라였지만, 곧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파악하며 입술을 꽉 깨물었다.
"예성아. 익스파 반응 있어?"
-너무 많습니다. 도로는 물론이며, 선배가 있는 곳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아무래도 한 방 먹은 모양입니다.
에성의 통신을 들으며 소라는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그녀는 특정 방향을 바라봤다. 그 방향에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공원이었다. 그 방향을 잠시 바라보던 소라는 예성에게 통신을 넣었다.
"역시 느낌이 안 좋아. 지금 차량 정체 다 풀렸지? 빨리 다른 쪽에게 지원을 요청해서 공원으로 가게 해 줘! 나도 갈테니까."
-알겠습니다. 선배.
/하지만 소라는 전투에 참여하지 않으니까 안심해주세요! -
577 연우주 (B.QUiThSgI) 2021. 11. 8. 오후 11:49:03호에에 나쁜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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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O5r/SywHNU (6QrbLoLTw6) 2021. 11. 8. 오후 11:52:11나쁜 놈 맞아요! 빌런 집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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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테이주 (U8C4cm8Fiw) 2021. 11. 8. 오후 11:53:50빌런 능력이 벌써부터 능력자물 러버를 두근두근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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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연우주 (B.QUiThSgI) 2021. 11. 8. 오후 11:54:01그럼 캡틴도 나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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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전 12:02:05빌런쟝 일일이 존댓말 써주고 이름 뒤에 직책까지 붙여주다니 친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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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전 12:03:54저는, 저는 빌런이 아닌데요! (흐릿) 어. 아무튼 룩입니다! 룩! 매번 통신기로 이야기를 하던 그 사람! 무슨 능력인지는 일단 비밀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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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2:05:55빌런의 지배자니 캡틴도 빌런이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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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전 12:07:44저는 선역의 지배자이기도 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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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2:12:06그럼 양면의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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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전 12:13:55오오 야누스캡......(중2타이틀 장착시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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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전 12:16:07아무튼 본격적으로 라타토스크 멤버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어떤가요? 여러분들이 상상하던 이미지에 걸맞을까요?
-
588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2:17:16어어
생각보단 쪼끔 머리가 나쁜거 같기도하고..
쪼끔 중2병 같기도하고..
쪼끔 귀엽기도하고.. -
589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전 12:20:41ㅋㅋㅋㅋㅋㅋ 머리가 나쁘다라니요! 사건 다들 어려워서 버벅거렸으면서!! (흐릿) 이번 사건은 나이트가 직접 프로듀스해서 게획한 사건인걸요!!
아무튼 저는 잠시 샤워를 좀 하고 올게요! -
590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2:23:55아뇨 그런 머리가 아니라.. 그냥 좀 말하는게?
뭔가 응.. 헛똑똑이? -
591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전 12:26:20>>587 생각보다 귀엽고
생각보다 친절하고
생각보다 감수성이 풍부한 것 같아
깜찍해.(?)
캡 다녀와~~~~~~!!!!! -
592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2:32:07파슬리도 기여워요~
-
593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전 12:36:27"[당기시오]라고 적혀 있는 문을..."
체슬리 맥퀸: 당겨야지?
"자신의 이름에 대한 소감은?"
체슬리 맥퀸: 구려.
진짜로 구려.
여기에서는 다들 내 이름 이상하다는 걸 모르니까 그건 좋더라.
"믿음, 소망, 사랑. 이 셋 중 제일 중요한 가치는?"
체슬리 맥퀸: 소망? 바라는 게 있기 때문에 사람은 불행하기도 행복하기도 하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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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슬리 맥퀸:
323 연상과 연하 중 더 편하게 대하는 쪽은?
- 어느 쪽이든 딱히 불편해하는 것 없이 대하기는 하는데~ 둘중에서 고르자면 연상을 조금 더 편해해. 연하가 애라는 인식이 있기는 하니까... 조금 더 (개미 발톱만큼)조심하긴 하지.
그런데 유아나 어린이 수준으로 연하라면 눈에 띄게 어색해할걸? 아저씨 갑자기 말 별로 안함... 친절하게 대하진 않는데 조심하느라 은근히 뚝딱뚝딱하는 게 티남...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어색해하는 그런 쪽이지 :3
체: 애들 앞에서 이상한 소리 하면…… 이상한 거 옮잖아.(진지)
113 남들에게는 별 거 아닌데 본인은 무서워하는 것은?
- 음..... 얘도 사람이니까 있겠지만? 지금 졸려서 생각이 잘 안나.... 나중에 생각나면 말하겠음 크어어억 드르렁
124 대화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쪽?
- 대체로 그런 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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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레벌레 진단~~~~~ -
594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전 12:39:02>>592 연우도 당연히 귀엽고 말이지~~~~😚(완결형으로 너에게 토끼귀 머리띠를 씌웠다...)
-
595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전 12:44:15그리고 다녀왔어요! 오자마자 체슬리의 진단이 보이는군요! 이름 구려. ㅋㅋㅋㅋㅋㅋ 왜요! 이름 괜찮은데!! 아무튼 연상을 조금 더 편하게 대한다라. 체슬리가 29살이니까 해당사항인 캐릭터가 아무도 없군요. (캡무룩) 아니. 그보다 졸리다니! 괜찮으세요?!
-
596 테이주 (j2vFREMUKE) 2021. 11. 9. 오전 12:49:47테이의 오늘 풀 해시는
누군가와_삶을_바꿀_수_있다면_자캐는
> 절대 안 바꾼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불행을 양도할 생각도 없고, 본인도 지금 이 삶에 매우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고, 비설상의 이유로도 절대 양도하지 못할 거임. 애당초 누군과 삶이 바뀌면..
뺨맞은후_자캐의_표정
> 결국 금단의 해시가 나오고야 말았는가..테이..정당한 이유 없이 뺨 맞으면 고개 돌아간 그대로 한참 가만히 있다가 눈만 굴려 쳐다봄..물론 정상적인 모습으로 쳐다보는 건 아니고, 사백안 치켜뜨면서 이성 놓기 3초전 특유의 싸한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눈 돌아가서 일단 상사고 뭐고 멱살 잡고 주먹으로 팸. 누구 하나 피 볼때까지는 안 멈출 걸..
자캐의_키보드_타수는
> 얘 그래도 게임도 하고 그러니까 빠른 편 아닐까?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어떤 초능력을 얻고 싶어?"
테이: 어, 이미 가졌는 걸요? 사실 저 초기설정이 에어로키네시스래요. 아 이거 일급 기밀이랬는데.
"가장 크게 앓아 본 지병은?"
테이: 음..술병? 농담이에요~ 글쎄요, 건강하게 자라긴 했는데 예전에 독감을 지독하게 앓아본 적은 있는 것 같아요. 나 혼자 살았거든요. 가정부한테 '저 치킨 수프가 먹고 싶어요.' 하다 그대로 쓰러지고 눈 떠보니 병원에 본가 사람들 다 와있더라고. 폐렴으로 번졌다나봐요? 그때 내가 스케줄 어쨌어? 하니까 가족이 중요하지 스케줄이 중요하냐는 거 있죠? 나 참, 바보들이야 진짜.
"너에 대해 전혀 모르겠어."
테이: 몰라도 돼요. 나도 당신을 전혀 모르는 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테이:
227 기록vs기억
> 굳이 기록할 필요가 있을까?(인간 도서관)
076 향수는 뿌리나요?
> 가끔 뿌린다. 정말 가끔. 평소에는 비누 향이랑 샴푸냄새가 주를 이루지?
064 첫 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나요?
> 절대
믿지
않음
일단 얘는 '오늘도 난 귀여웡' 이라 눈에 차는 사람도 없을 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597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2:52:30>>593 이름을 구리다고 생각하는건가오..? 파슬리 좋은데.
호에 완결형이라니.. -
598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2:53:18>>596 허억 제가 뺨때려볼게요
-
599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전 12:53:56tmi: 체슬리 이름은 진짜로 구린 게 맞다! 29세 청년이 쓰기엔 이상하다는 인상이기까지 해. chesley는 이름보다는 성으로 더 많이 쓰는데다... 무엇보다도 유행이 한참 지난 할아버지 세대, 조금 더 가면 조상님 세대 이름이거든....
대략 최경두... 박광렬 같은 그런 느낌.........(미안래짐....) -
600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전 12:54:25>>596 뺨맞은 테이가 엄청나게 무서운 분위기라는 것은 아주 잘 알겠어요! (덜덜덜) 에어로키네시스. ㅋㅋㅋㅋㅋㅋ 바람을 일으키고 싶었던건가요? 아니. 폐렴이라니. 정말 다행이다! 테이야!! 8ㅁ8 그리고 첫눈에 반하는 일은 없다라. 하지만 과연 이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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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2:57:50>>599 놀라운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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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전 12:58:04아무튼 소라의 오버익스파는 FTL 버스트랍니다! 본편에서는 아마 쓸 일은 없을 것 같기 때문에 사이드 스토리에서나 공개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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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전 12:58:13>>595 조오오오오오오금 더 편하게 대하는 거니까 연하라도 큰 차이는 없다구~~ 잠은... 곧 자러 갈 거니까 괜찮다!!! :3
>>596 당신의 뺨... 아주 탐나는데....?(????)
ㅋㅋㅋㅋㅋㅋ테이 메타캐였냐고~~~~ 그런데 혼자 살앗다니 무슨 일이야... 다들 바빠서 그랬어...? 막,,, 눈물이 나온다..... -
604 테이주 (j2vFREMUKE) 2021. 11. 9. 오전 12:59:10>>593 체슬리....광렬 할아버지...농담으로 할아버지라 부르고 꿀밤 한대 맞아보고 싶어..☺(?) 그런데 연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엽다 역시 광렬 할아버지(?)
>>597 아이고 안돼 우리 연우주 소중해!! 연우도 소중해!!! -
605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전 1:01:39>>602 FTL가 Faster Than Light인가요???? 간지 그 자체....
근데 FTL 나도 모르게 BLT 생각나버렸어... 그때 소라 참 귀여웠지....(훈훈) -
606 테이주 (j2vFREMUKE) 2021. 11. 9. 오전 1:02:48>>600 그러니까 나중에 뺨 맞는 일이 없었으면...하고 있어..겨울 바람에 싸대기만 맞아도 아 아 거슬려 아 하는게 사람이라..🤔 이제 테이쟝 건강하니까~!!!
>>603 아이고 왜이렇게 다들 뺨을 탐내~ 나 체슬리 후레눈깔 보고 싶어..(?) 나도 탐낼래..(???) 테가놈 메타캐인..듯? 사실 혼자 사는 건..(비설에 끌려감) -
607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02:51연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과거지향적_or_현실주의적_or_미래지향적
- 지금은 현실과 미래의 사이인 그 오모한..?
자캐가_먹방을한다면_메뉴는
- 녹차..?
자캐의_환생썰을_풀어보자
-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내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충고해 줄래?"
연우: "그걸 모르는게 제일 부족한점 같아요" ^^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어떻게 할래?"
연우: "딱히 있나요. 배 이상으로 노력할 뿐이에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주는 제일 큰 애정 표현은?"
연우: "어린이들은 잘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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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193 타인과 자기 자신 중 어느쪽에게 더 엄격하나요?
- 자기자신! 타인에겐 엄격하다기보단 큰 관심이 없죠.
337 잠버릇이 있다면
- 딱히 없지만... 뭔갈 끌어안고 자는걸 좋아할지도요.
050 연인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표현한다면?
- 뭐어 없긴 하지만, 생긴다면 하루종일 껌딱지마냥 붙어있지 않을까요?
사실 크게 생각해본적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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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608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전 1:03:42>>605 소라:(///)
소라:(빠른 속도로 창문을 열고 도주)
예성:선배!! 아직 퇴근 시간 아닙니다!! (동공지진)
그리고 FTL은 그 약자가 맞답니다! -
609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전 1:04:37그걸 모르는게 제일 부족한점 같아요. ....아주 뼈를 때려버리는 연우. (동공지진) 아무튼 뭔가를 끌어안는 것을 좋아하는 연우라. 자는 모습이 급 궁금해졌어요!
-
610 테이주 (j2vFREMUKE) 2021. 11. 9. 오전 1:05:35>>607 연우 녹차 먹방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생썰 생각하기 어렵지~ 그걸 모르는게 제일...연우 입담 맵다..매워..어린이들은 잘 시간...저..저 어른할래요 뭐야 알려줘(끌려감)(철컹) 껌딱지처럼 붙어 있는 것 너무 귀여워...귀엽다고..!!!! 어른이니까 알려~~~~~~~(철컹철컹)
-
611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전 1:06:57>>604 체슬리: 예끼!(핵꿀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별명이 광렬이할배로 진화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이야 할애비왓다...(?)
>>606 ㅋㅋㅋㅋㅋㅋ오~ 그렇다면 사이좋게 한대씩 때리고 테이 싸늘한 표정이랑 후레눈깔 맞교환합시다 거래처는 어디로 정할까요?(???)
앗 뭐야뭐야 혼자 살았던 것도 비설이야??? 허거걱 -
612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전 1:08:21Q.이쯤에서 알려주세요. 캐릭터들은 S 클래스로 오를 수 있는 거 맞는건가요?
A.아마도 케이스 10이나 11? 그 정도가 되면? 그러니까 그때까진 여유롭게 기다리는 것도 답일지도 몰라요!
Q.지금 Case4에서 오버익스파가 나오나요? 안 나오죠?
A.(휘파람) -
613 테이주 (j2vFREMUKE) 2021. 11. 9. 오전 1:09:15>>611 이얏 이때를 노려 테이로 포상획득!
테이: 아야!!!
와 할아부지~!!!!! 할부지 저랑 잠자리 잡으러 가여~!!!! (냅다 잠자리채랑 곤충통 가져옴)(?) 아니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싸늘한 표정이랑 후레눈깔 맞교환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근이야..? 당근이었어..?
핫하 오늘도 신명나는 주컨을 한다면 알려줄 수 있지!! 범위는 1~5닷!!
-
614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전 1:15:18일단 시간이 시간이니 저는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615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전 1:15:38연우 말솜씨가 꼭 그 짤같아... 바보들과 논쟁하지 말아야합니다. 네 당신이 옳습니다^^하는 그거!
지금은 현재~미래쯤에 와있다는 건 조금이나마 성장했다는 뜻일까...???🤔
>>6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위님~~~~!!!!! 샌드위치 놓고 갔어요~~~~!!!!! ^^
오~ 그렇구나!(인터넷 검색해서 알아봄...) -
616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16:42>>609 약간 애정을 갈구하는 사람이 그런 느낌이 있으니까요. 냥냥이 안고자지 않으려나요.
>>610 환생썰은 아예 모르겠더라구요. 후후
어른임을 증명해주시조!(?) -
617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17:34잘자요~
>>613 음. 3!
.dice 1 5. = 2 -
618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17:47F,......
-
619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전 1:20:06>>612 :ㅇ~~~~!!!~~!!~!!!! 구체적으로 언제쯤 나오는지 말하니까 엄청 기대된다!!! 두근두근... 나 지금부터 랭크업 할때까지 숨 참을래 흡😇
>>6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 속아넘어갔다~~~!!!!!!
하지만 테이를 딱콩때릴 수 있어서 영광임...^^
ㅋㅋㅋㅋㅋㅋㅋ떼잉 이 늙은 할애비가 다리가 아픈데 가긴 어디를 가,,,,! 마당에서 놀아!(메뚜기 잡아줌...)(?)
앗 들켰다 당근이지롱~~~😉
앗 주컨 go!!!!!
5!!!!!!!!
.dice 1 5. = 4 -
620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전 1:20:58갸아아아아악,,,,,,,,,,,
캡 잘자~~~~~~~~~~~
헐 시간이 엄청 늦어버렸네????? 나도 이제 자러 가야겠어.... o)-( -
621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25:23잘자요 파슬리쟝!
-
622 테이주 (j2vFREMUKE) 2021. 11. 9. 오전 1:26:28캡틴 체주 잘자~~~ 핫하 오늘도 주컨은 실패구만~!!!
.dice 1 5. = 3 ..혹시 몰라 1에 걸어봄 -
623 신주◆KtQxTILCQM (6Kd5a96BSw) 2021. 11. 9. 오전 1:31:20주컨...이라고...? (예토전생)
.dice 1 5. = 1 다갓아 3이지 그치 -
624 신주◆KtQxTILCQM (6Kd5a96BSw) 2021. 11. 9. 오전 1:31:36(상엎)
-
625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전 1:33:41자기 전에 보이는 이것은 놓칠 수 없는 무언가! 다갓! 2일거야! .dice 1 5. = 4
그리고 신주는 위에 사이드 스토리를 올려뒀으니 읽는 것도 추천드려요! -
626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전 1:33:57(소멸의 사르륵)
-
627 유진주 (hZyoM6dHzY) 2021. 11. 9. 오전 1:36:12주컨? 주컨?
.dice 1 5. = 1 = 2 !! -
628 신주◆KtQxTILCQM (6Kd5a96BSw) 2021. 11. 9. 오전 1:36:24ㅋ ㅋ ㅋㅋ....(손수건 아련하게 흔들기...)
사이드 스토리는 아주 잘 읽었답니다...👍 (소라의...개머찐 활약) -
629 유진주 (hZyoM6dHzY) 2021. 11. 9. 오전 1:36:27(사망)
-
630 신주◆KtQxTILCQM (6Kd5a96BSw) 2021. 11. 9. 오전 1:36:55>>627 (그저 눈물)
-
631 테이주 (j2vFREMUKE) 2021. 11. 9. 오전 1:38:44캡 다시 쫀밤이구 다들 어솨~~~
원 모어 찬스?😎 -
632 신주◆KtQxTILCQM (6Kd5a96BSw) 2021. 11. 9. 오전 1:40:40"yes..."
-
633 테이주 (j2vFREMUKE) 2021. 11. 9. 오전 1:44:17>>632 레고레고~😎😎😎
-
634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45:24(슬쩍)
.dice 1 5. = 2
2번~ -
635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45:39(훗)
-
636 신주◆KtQxTILCQM (6Kd5a96BSw) 2021. 11. 9. 오전 1:46:00연우주는 신이야!
-
637 테이주 (j2vFREMUKE) 2021. 11. 9. 오전 1:46:35>>634 크아아악.....
다른 애들도 드루와 드루와..지금 테주 에버노트 켰다.. -
638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47:142연속이에요 ><
-
639 신주◆KtQxTILCQM (6Kd5a96BSw) 2021. 11. 9. 오전 1:49:46하지만 신주는 주컨에 실패할 것을 알지......
어디 보자.. 3?
.dice 1 5. = 3 -
640 신주◆KtQxTILCQM (6Kd5a96BSw) 2021. 11. 9. 오전 1:50:19(나는 신이야)
-
641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51:57신주는 신이야!
-
642 유진주 (s3InUio3hY) 2021. 11. 9. 오전 1:54:16대다내 ... 대다내!!
-
643 테이주 (j2vFREMUKE) 2021. 11. 9. 오전 1:55:19😊...
.dice 1 3. = 3 연우
1. 계기
2. 혼자
3. 다갓 진짜 눈치 챙기자
.dice 1 3. = 1 신
1. 리리
2. 멀미
3. 다갓 진짜 눈치 챙기자2 -
644 테이주 (j2vFREMUKE) 2021. 11. 9. 오전 1:55:34와 실환가?
-
645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2:02:06(유진주 스담)
역시 다갓이야! -
646 테이주 (j2vFREMUKE) 2021. 11. 9. 오전 2:04:57.dice 1 2. = 1
1. 풀네임
2. ㄴㄴ -
647 테이주 (j2vFREMUKE) 2021. 11. 9. 오전 2:05:13야이 진짜 다갓 싸우잔거지 이거
-
648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2:15:08다갓 파이팅
-
649 유진주 (s3InUio3hY) 2021. 11. 9. 오전 2:16:38다갓 파이팅~~ 다들 주무실 시간이에오
>>645 (부빗) -
650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2:30:31>>649 그러네요! 잘자요 유진주! (폭풍스담
-
651 테이주 (j2vFREMUKE) 2021. 11. 9. 오전 2:35:03[뉴욕 클라인 고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사건 기록: 2015년 5월 20일, 가해자 필립 메이어에 의해 16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필립은 총기를 난사하여 수학 교사와 역사 교사, 미식축구부 학생을 비롯해 여러명의 희생자를 내었고 현장에 투입된 경찰에 의해 사살되는 것으로 사건이 마무리 되었다. 해당 고등학교에는 유명 배우 마크 베르너의 아들 퍼디난드 T. 베르너가 재학 중이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었다.
아아아, 젠장, 젠장, 젠장. 마이클이 죽었다. 가슴에 총이 명중했다. 제임스 선생님도 돌아가셨다. 아이돌이나 다름없던 말리나는 학생을 대피시키다 재수없게 머리를 맞았다. 더이상 예쁘다고 할 수 없는 터진 머리를 뒤로하고 나는 구역질을 참았다. 소리를 내면 들키기 때문이다. 나는 락커에 숨어있었다. 도망치고 싶었다. 그렇지만 학생의 대피가 더 중요했다. 위협적인 총성이 몇번 울렸다. 필립이 락커로 다가왔고, 나는 숨을 참았다. 그리고 눈을 질끈 감았다. 아직 가족에게 사랑한단 말도 전하지 못했는데! 그리고 총성과 함께 퍽 소리가 났다. 나는 락커가 열리자 비명을 질렀는데, 누군가 나를 꽉 끌어안아 눈을 가렸다. 낮은 목소리로 그가 말했다. "이제 괜찮아."
"살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이제 괜찮아, 다 끝났어. 전부 끝났어."
안심이 되는 목소리에 나는 눈을 떴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어디선가 역한 피비린내가 났다. 아마 내 발치일 것이다. 뭔가, 축축하다.
"저, 저. 살았어요?"
"그래. 그대로 눈 감고 있으렴."
"피, 필립은 죽었어요?"
"…대신 많은 학생이 살았지. 가자꾸나.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주마."
"겨, 경찰이에요..?"
"그래. 난 리우리엔이야. 너를 지키러 온 뉴욕의 경찰이지."
그의 목소리에 안심이 되어 나는 목놓아 울었다. 이 사건은 나와 리리의 첫 만남이자 날 지켜준 조국의 경찰을 위해, 누군가를 이렇게 돕기 위해 나도 경찰이 되고자 마음 먹는 계기가 된다.
"아, 영웅 서사는 다 그렇잖아요. 누군가는 살인자를 보고 영웅이래요. 그리고 살인자든 뭐든 영웅의 말로는 꼭 별자리가 되는 건데, 별자리가 되는 걸 바라지 않는 경우도 있을 거야. 난 그렇게 생각해요. 기억하고자 별자리로 만드는 걸 원하지 않았을 사람은 분명 존재한다고. 그러지 않을까요?"
그는 염증이 난다는 듯 웃었다.
"실은 멀미가 나. 하루종일 역겨워서 토하고 싶어. 술을 마시면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총성도, 건물 무너지는 소리도..아, 혼잣말이에요. 흘려들어요." -
652 유진주 (s3InUio3hY) 2021. 11. 9. 오전 2:38:08저는 아직 안자요!!!
>>651 호에에에에 ... (0ㅇ0 -
653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2:56:09(고민
(충격
(슬픔 -
654 유진주 (s3InUio3hY) 2021. 11. 9. 오전 2:58:59((햅삐한 인생을 살고 있는 유진이가 체고다))
-
655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3:02:37연우도 햅삐한데 미안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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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유진주 (s3InUio3hY) 2021. 11. 9. 오전 3:17:17호에에엥 ... 연우도 햅삐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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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전 11:36:02갱신해요!
연우는 언제나 햅삐해용 -
658 유진주 (s3InUio3hY) 2021. 11. 9. 오전 11:43:28지짜 피곤하네 ... 갱신이에요 .. 유진이도 햅삐!! 할까요?
-
659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후 12:32:55안한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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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유진주 (s3InUio3hY) 2021. 11. 9. 오후 12:47:54햅삐할꺼에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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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후 1:01:09햅삐한게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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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유진주 (s3InUio3hY) 2021. 11. 9. 오후 1:06:29그러니까 연우도 햅삐! 다른 분들 모두 다 햅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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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후 1:18:12아니면 다같이 불행해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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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유진주 (s3InUio3hY) 2021. 11. 9. 오후 1:28:47안대 ... 다 행복해야해요 ...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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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후 1:30:31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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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후 2: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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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테이주 (oNrZTTotPo) 2021. 11. 9. 오후 2:36:15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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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후 2:43:15어.....?(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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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테이주 (oNrZTTotPo) 2021. 11. 9. 오후 3:00:18반가워~~~ ㅇ>-< 크악 풀린 떡밥 정리해야 하는데 너무너무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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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연우주 (xZFmRw/YrQ) 2021. 11. 9. 오후 3:51:37들켜버렸네요..
다들 어서와요 -
671 유진주 (hZyoM6dHzY) 2021. 11. 9. 오후 3:52:41다들 어서와요!! >< 운동하러 다녀왔는데 그 사이에 오셨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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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테이주 (oNrZTTotPo) 2021. 11. 9. 오후 4:08:27얘ㅐㅐㅐ들아 테가놈 떡밥을 테가놈 문서에 정리할 생각인데
1. 떡밥별로 폴더 만들어 코멘트 넣어두기
2. 한 폴더에 다 쑤셔박아서 짤막하게 코멘트식으로 남겨두기
어떤게 너희 보기 편하겠니~~~(닿지 않을 외침) -
673 유진주 (hZyoM6dHzY) 2021. 11. 9. 오후 4:15:0611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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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테이주 (oNrZTTotPo) 2021. 11. 9. 오후 4:16:50>>673 이렇게 테주는 오늘도 갈려나가고(?)
힘내볼게..!!!(정주행 하러 감) -
675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7:00:09추위 상태 대체 뭐죠? (흐릿) 아무튼 퇴근하고 갱신이에요!!
-
676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7:51:56밥을 다 먹고 제대로 갱신이에요!!
-
677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후 7:55:27체슬리 맥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정신은_그대로이고_몸만_어려진다면
- 처음에는 엥???하고 당황하다가 자기 얼굴이 상상 이상으로 깜찍해서 한참동안 헛웃음 지어("허,,,,,,")
그러다가 현실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일단 예성이한테 헬프콜 쳐봄... 도와줘요 예성에몽~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은근히 상황을 즐기지 않을까??? 해결법이 안 나온 상태에서도 태연하게 그럴 것 같음... 막 주변인들 장난으로 부려먹고선 본인의 깜찍함으로 상황 무마함....(으!)
자캐의_잠꼬대는
- 어.... 영어로 뭐라뭐라 하는데 가끔은 아일랜드어도 함. 뭐라고 말하는지까지는 생각이 안 나구... 아저씨 한국말은 곱게 하는 편인데 원어로는 욕도 좀 한다는 걸 알 수 있음... :3c
자캐가_질투하는_것은
- 자기랑 남을 비교하면서 누굴 미워해봤자 자기 정신건강만 깎는 손해라는 걸 알기 때문에 29살 먹은 지금 시점에선 질투해봤자 뭐하냐~라는 주의인데... 어렸을 적에는 질투도 좀 했었지~ 주로 원만한 가정환경이나 금전 관련으로 그랬었어 :3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진단진단진단진단갱~~~~~~! -
678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7:58:39어서 오세요! 체슬리주! 오늘도 맛있는 진단이로군요! 그 와중에 예성애몽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예성이도 저 사태는 어떻게 할 수 없다구요! (예성:베이커 시에 가면 해결이 될지도 모릅니다. 아마도지만 말입니다.)(이거 아님)
아무튼 잠꼬대로는 욕도 하는군요. 하기야 할 수도 있지요! 그리고 어릴 때는 원래 다 그런 거라구요! -
679 연우주 (GQsNg5XpjQ) 2021. 11. 9. 오후 7:59:15토할거 같아요..
퇴근시켜조.. -
680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8:01:33어서 와요! 연우주! 조금만 더 힘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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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후 8:06:24>>678 그렇지만.... 119나 경찰을 부를 수는 없어서... 일단 오늘은 일 못하겠다 전화도 해야 하니까 아무튼 예성에몽 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윽 혼자 어린이가 될 수는 없다~~~ 예성이도 약 먹고 어린이 탐정단 하는 거야!!!! >:3
연우주 어솨~~~~~~ :ㅇ 연우주 괜찮아.....???? -
682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8: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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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후 8:13:35>>6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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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8:17:17사실 어린이 탐정단은 하필 코난과 만난 바람에 어린아이가 가질 수 있는 순수함을 모두 잃었다는 설이 있지요. 이해해요. 저 아이들이 본 시체의 수는 대체 몇구일까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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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후 8:41:54>>684 내가 기억나는 것만 해도.....
운동장에 헬기 추락
밀실살인사건에 휘말림
테러에 휘말림
툭하면 시체 나옴
납치협박당함
오.............. :ㅇ -
686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8:44:26저기다가 극장판 사건을 섞고 기타 등등을 다 섞으면...
코난. 네가 진정 악마에 악당이로구나!! (주륵) -
687 화연주 (8G3xZmyLT2) 2021. 11. 9. 오후 8:59:13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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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9:03:08어서 오세요! 화연주!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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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화연주 (8G3xZmyLT2) 2021. 11. 9. 오후 9:04:29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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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화연주 (8G3xZmyLT2) 2021. 11. 9. 오후 9:07:59질문있어요!! 이번 사건까지 합치면 총 3사건이 벌어졌는 데 당장 첫번째 사건부터 일반 싱크홀로 덮기는 힘들어보여요.
이 세계관에서는 사람들의 기억을 어떻게 처리하나요?
마지막으로 범인의 저항이 너무 거세서 제압 과정에서 죽으면 익스레이버가 쇠고랑 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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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9:08:15뭔가 이번주에는 혼자서 어디에 하루 놀러갔다올까 고민중이에요. 아마 간다고 해도 저녁에 모텔 같은 곳에서 하룻밤을 잘테니 거기서 진행을 하면 되겠지만요! 일단 아직은 고민중이라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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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9:10:24>>690 위키 설정에도 있다시피 익스퍼 보안 관리부라는 곳에 소속된 요원들이 간이 기억제거/생산 장치로 기억을 관리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2번째 질문은 아마 그럴 일이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그래도 정말로 죽는다면 그에 대한 시말서와 진술은 반드시 필요하겠지요. 정말로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정당방위가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옷 벗을 준비 혹은 재판을 받을 준비를 해야만 할테고요.
그리고 총 4사건이에요. (흐릿) -
693 화연주 (8G3xZmyLT2) 2021. 11. 9. 오후 9:12:23지난번에 출장으로 모텔을 이용했는 데 끝내줬어요!!
욕조도 있고! 넷플릭스 되는 큰 TV에다가 로비에 무료 스낵바에다가 매일 청소 업체가 와서 청소까지 해줬어요!! -
694 화연주 (8G3xZmyLT2) 2021. 11. 9. 오후 9:13:41>>692 오오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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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9:15:14요즘 모텔은 옛날 모텔과는 다르게 시설이 완전 좋으니까요. 다만 갈지 안 갈지는 일단 좀 고민중이어서! 그건 차후에 다시 공지를 할게요!
아무튼 사실 어지간한 설정은 다 위키 설정에 있어요. 이번 케이스가 끝나면 오버익스파라던가 라타토스크라던가 그런 쪽의 설정을 더 추가로 쓰긴 할 예정이에요! -
696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9:52:15뭐했다고 벌써 10시가?!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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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신주◆KtQxTILCQM (6Kd5a96BSw) 2021. 11. 9. 오후 9: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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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10:13:36어서 오세요! 신주! 잠시 샤워를 하고 온 제가 인사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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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10:35:49아무튼 오늘 하루.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주말까지 조금만 더 버텨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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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신주◆KtQxTILCQM (6Kd5a96BSw) 2021. 11. 9. 오후 10:36:29잠시 쓰러지고 온 저도 캡틴께 인사를 바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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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신주◆KtQxTILCQM (6Kd5a96BSw) 2021. 11. 9. 오후 10:37:03(지긋지긋한 현생 봄)
(안봄......) -
702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10:38:22(토닥토닥) 언젠가 그 현생에서 해방되길 바라겠어요. 신주.. 제가 뭘 해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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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연우주 (GQsNg5XpjQ) 2021. 11. 9. 오후 10:39:06뚜뚜 퇴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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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신주◆KtQxTILCQM (6Kd5a96BSw) 2021. 11. 9. 오후 10:40:09현생에서 해방되는 방법... .dice 1 9999999. = 2447747억만 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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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신주◆KtQxTILCQM (6Kd5a96BSw) 2021. 11. 9. 오후 10:40:27>>703 고생 많으셨답니다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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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연우주 (m45rqOgyvM) 2021. 11. 9. 오후 10:42:18(부빗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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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10:42:38어서 오세요! 연우주! 일 수고하셨어요!!
>>704 244조를 저에게 달라고 하시다니. 아이고. 제 장기를 모두 팔아도 그 정도 돈은 안나옵니다요. (눈물) -
708 신주◆KtQxTILCQM (6Kd5a96BSw) 2021. 11. 9. 오후 10:44:37>>706 (귀여워)(쓰담쓰담)
>>707 흑흑흑 흔쾌히 50% 세일해드리겠습니다 어떠십니까(?) -
709 연우주 (m45rqOgyvM) 2021. 11. 9. 오후 10:46:50억단위 넘어가면 저도 좀 무리..
안녕하세요~ -
710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10:52:05>>708 제 몸에 122조원의 가치는 없는걸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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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10:53:50아무튼 신주는 이후에야 라타토스크의 멤버인 나이트를 정주행으로 보셨을 것 같은데.. 상상했던 쓰레기도(??)와 비슷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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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테이주 (j2vFREMUKE) 2021. 11. 9. 오후 11:01:06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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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11:03:54어서 오세요! 테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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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연우주 (m45rqOgyvM) 2021. 11. 9. 오후 11:08:20테이주 이리와여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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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테이주 (j2vFREMUKE) 2021. 11. 9. 오후 11:11:11안녕~~~(꼬옥 안김)(부비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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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11:22:08내일은 그나마 워크샵이라서 일을 안 하는것이 너무 행복해요! 물론 퇴근시간은 비슷할 것 같지만. (옆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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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테이주 (j2vFREMUKE) 2021. 11. 9. 오후 11:22:31>>716 (토닥토닥..)
우아악 위키정리 끝!!!! -
718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11:25:22>>717 여러모로 고생 많으셨어요! 테이주!
일단 가만히 생각을 해봤는데 이번주에 놀러가는 것은 그냥 보류하는 것으로! 대신에 애슐리라도 가서 맛있는거나 많이 먹어야겠어요! -
719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11:44:57아닛!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타코가 메뉴에 있잖아?! (지금까지 안 먹어본 이) 이건 가야만 해! 먹을 수 있는 기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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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체슬리주 (mgPnTofJZQ) 2021. 11. 9. 오후 11:57:51그으으윽 갑자기 속이 안 좋아서 잠수해버렸네...
난... 나름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친구는 왜 이렇게 불만이 많아.... o)-(
다들 안녕~~~~~~ 헐 위키 수정됐다고??? 앗싸 구경 가야지~~~~~
>>719 헐... 4827171개 먹고 배 두둑하게 나와야지!! >:3 -
721 ◆O5r/SywHNU (vMdjz3ryXA) 2021. 11. 9. 오후 11:59:34어서 와요! 체슬리주! 아닛?! 체슬리주도 애슐리로 가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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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전 12:00:57>>721 앗~~~~ 그건 아니고! 캡틴이 많이많이 맛있게 먹으라구! 그렇지만 맛있어 보이긴 하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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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2:03:12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저였군요! 음. 사실 별 생각없이 검색해봤는데 지금 메뉴중에 타코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맥시칸 음식 그거. 저는 지금까지 먹어본 적이 없어서 되게 궁금했었거든요. 토요일에 가서 냠냠해야겠어요! 김에 고양이 카페에 가서 고양이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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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2:15:50타코~ 맛있지..타코벨 가고싶다..🤤
>>720 구경이라니 으아악 으악 (부끄러워 죽엇음) -
725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2:21:22맛있나보군요! 그거! 아무튼 그런고로 토요일에 예정대로 나이트 전 이어집니다! 가능하면 많은 이들이 참여해서 다 함께 힘을 합치는 것을 추천할게요!
게임으로 치면 이겨도 져도 스토리가 진행되는 강적에 해당되니까요. -
726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전 12:24:12>>723 음...음... 생각해보니까 나도 타코는 먹어본 적 없네! 케밥은 먹어봤는데! :ㅇ 맛타코하고 돌아와서 후기 들려주기야~(?)
그리고 고양이!!!! 아주 끝내주는 휴일을 보낼 생각이구나!!!!! 앗 나도 오랜만에 나가서 놀다 오고 싶네... 요즘 영화 재밌는 거 있다니까 영화나 볼까 싶구... :3
>>724 우히히 벌써 구경했지롱~~~ 떡밥 냠! -
727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전 12: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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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2:28:02>>726 가끔은 주말에 나가서 진짜 혼자서 재밌게 노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저도 요즘엔 그렇게 놀 때가 많고요! 물론 어디까지나 그 날 날씨가 좋아야 가능한 일인데..(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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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연우주 (W9FdaFHU.M) 2021. 11. 10. 오전 12:30:54(삐이이이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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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2:36:07나몰빼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슬리가 그 정도로 귀엽다라는 의미인거죠?! 연우주는 다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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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2:37:56테이로 하니까 진단이 재미가 없어서 오늘은 퍼디난드로 가져오겠음..
퍼디난드의 오늘 풀 해시는
과거의_자신을_만난_미래의_자캐가_해주는_한마디
> 오 와. 분명 과거의 퍼디난드를 본다면 지금의 퍼디난드는 말없이 쓰다듬어주기만 할 거야. 무슨 말을 해도 겪을 일은 일어나게 되어있고, 괜히 바꿀 수 있을 거란 희망을 줬다가 같은 일이 반복되면 더 크게 무너질 테니까. 굳이 뭔가 말해주길 바란다먼 침묵하다가 작게 웃을지도 모르겠다.
"네 누나 이겨먹을 생각 하지 마라. 레슬러 됐다. 브라이언은 네 말 뒤지게 안 들어먹을 거고, 엄마랑 아빠는 여전히 격렬한 사랑을 하신다. 너 그리고 문신 절대 안 하겠다 했는데 지금 다리랑 팔이랑 허리에 있다. 그것도 네 사비 탈탈 털어서." 하면서.🤔
자캐의_잠옷_스타일
> 편하고 귀엽고 아무튼 귀엽게 입어서 이 나이 먹고 짱구잠옷 사서 입고있음. 아니면 티셔츠에 수면바지 입고 있거나. 집에서 편하게 머리 롤로 대충 말아 올리거나 머리띠로 올리고 맨발에..알지? 엽떡 먹기 가장 편한 그 옷스타일..
자캐의_술주정
> 와 아야 아야야(갑자기 두들겨 맞음) 테이가 술에 취하면..혼자서 마실 때는 "이제 좀 조용하네." 하면서 이리비뚝 저리비뚝 고개 기울이고 허공 보면서 낄낄 웃다가 "조용하면 뭐해." 하고 혼잣말 몇번 하더니 그대로 잠드는 편인데..곁에 사람이 있으면 응석 부리지 않을까. 좀 과하게. "오늘 조금만 더 놀아요. 조금만 더 마시자." 하면서 어차피 이미 이불킥 예약 필름도 끊긴 녀석이 계속 마시자고 부추김..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진단~!! -
732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2:40:57연우주 어솨~!! 악(빔 맞고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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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유진주 (J8MGr44J.2) 2021. 11. 10. 오전 12:41:45다들 조은 새벽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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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2:42:09유진주도 어솨~!!! 쫀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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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2:46:07>>731 잠옷에.. 술.. ㅎㅎ..
유진주 어서와요 -
736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전 12: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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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2:47:29(빔 맞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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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2:48:52>>731 오늘도 아주 재미난 진단이로군요! 그 와중에 1번째. ㅋㅋㅋㅋㅋㅋ 아닛?!
>>733 어서 와요! 유진주!
>>736 아니! 어째서 또 청설모 빔이에요!!
나리:그래요! 청설모 팀은 이쪽인데!! (방방) -
739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2:50:23연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잠에서_막_깼을때_인상이_험악해지는_유형인가_인상이_풀어지는_유형인가
- 비몽사몽하게 깨어나면 엄청 풀려있고, 정신은 들어있다면 엄청 험악해져요.
잊고_싶은_기억을_임의로_지울_수_있는_약을_얻게_된다면_자캐는
- 지우지 않아요. 지우고 싶은 기억이 없거든요.
정확히는 그걸 인정하지 않는거지만.
자캐의_기본_자세
-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올바른 자세에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740 신주◆KtQxTILCQM (RmMuXTUgQM) 2021. 11. 10. 오전 12:50:36>>711 앗~~~~~~~~~~~ 맞아요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 팀 없애려는 사람 무튼 나쁜 사람(?) 그리고 연우의 간단한 추궁에...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떤져줘서 행복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어서 오세요. -
741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2:50:59라따뚜이가 청설모를 뺏는다!!!!!!(격분)(?)
베르너가 두 어린 남정네 필수 규칙 1번..챔피언 벨트까지 따낸 누나에게 나대지 말 것..
참고로 테가놈 스피어 당해본적 있음.. -
742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2:52:42신주 어솨!!!!!
>>739 연우 정신 들어있으면 험악해지는게 꼭 고양이 같아..비몽사몽한 연우 앞에서 손가락 딱딱 해서 괜찮냐고 물어보고 싶다..그리고 두번째..😭 연우야 행복하자...😭😭 아이고 아이고오(울고 봄) -
743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2:52:58맞아요, 연우는 그저 착한 사람을 연기했을뿐인대.
알아서 다 이야기해주더라구요.. 이건 친절한건가..? -
744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전 12:53:27유진주도 하이~~~~~!!!!!!
>>731 오늘도 성실한 진단 감사합니다^^
테이... 어러서부터 힘든 일을 많이 겪은 너덜너덜청년이라서 안쓰러운거시야... ;3 그렇지만 짱구잠옷을 보고 참을 수 없이 미소짓로마는데.....
좋아 이렇게 된 거 잠옷입은 테이랑 술마시는 일상 예약하겟습니다(아무말)
>>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청설모 타이틀을 탐내는 거냐구~~~~~~(?)
그렇지만 라타토스크는 이미... 라따뚜이 이미지가 박혀버렸다구! -
745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2:53:27>>742 그럼 손가락이 물릴거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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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2:53:57우린 청설모인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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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2:54:08>>739 음. 뭔가 두 번째가 상당히 의미심장한 느낌 그 자체로군요!
>>740 ㅋㅋㅋㅋㅋㅋ 사실 마지막을 빼면 정보는 진짜로 많이 안 준 것 같은데 말이에요. (흐릿) 마지막 파트는 더 숨겨봐야 소용없을 것 같은데. 라고 판단해서 바로 공격 모드로 들어간거지만요.
그러니까 누가 연우를 도와주세요! 연우주는 뭔가 안 피하고 맞았다 처리할 것 같아요. (시선회피)
>>741 ㅋㅋㅋㅋㅋ 라따뚜이라니!! 하지만 라타토스크는 청설모 맞는걸요. 사실상. 그 와중에 뭘 당해요? (흐릿) -
748 유진주 (J8MGr44J.2) 2021. 11. 10. 오전 12:55:37유진이가 있는 이상 공격 당할 사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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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2:56:12>>744 하지만 생각해보면 틀린 말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라따뚜이도 사람 머리에 타서 사람을 조종했고 라타토스크 멤버들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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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전 12:56:24>>739 두번째 질문 밑에 스포가 숨어있는줄 알고 긁어봤으나... 그곳에는 공백뿐이엇습니다.... 크윽
인정하고 싶지 않은 거라면 조금이라도 있긴 하다는 건가...??? 그 기억이 어떤걸까...???? :0
신주도 안녕이야~~~~~~~!!!!! -
751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2:56:28>>748 유진이가 대신 공격 받습니다..라는 루트는 아니겠죠?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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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유진주 (J8MGr44J.2) 2021. 11. 10. 오전 12:57:01>>751 여의치 않으면 그렇게 해야 ... 사실 이동 능력이 제일 빛을 발하는건 사람을 구할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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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2: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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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전 12: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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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00:25>>744 너덜너덜 청년의 너덜너덜한 일은 지금의 퍼디난드가 살아갈 의지를 만들어주기도 했으니..언젠가는 익스레이버 덕분에 상처를 극복하리라 믿어~ 나 그런 서사 엄청 좋아하기도 하고..🤔(급기야 스포해버림) 와 진짜요? 잠옷 입은 체슬리 대박 기대하겠음^^!(???)
>>745 :ㅁ 연우는 사실 악어 룰렛인거야..?(???)
>>747 누나한테 나댔다가..(자세한건 영상을 보면 되지만 폭력적인 장면이 많고 절대 따라하지 마시오) -
756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00:27엥 그렇진 않아요. 딱히 연우를 괴롭힐 생각은 아니니까요.
막을건 막고 할거에요. 뭐 기습이니까 100퍼 막진 못하는게 정상적일거 같아 스친정도로 할거 같네요? -
757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01:56연우는 사실 저래보여도 상당히 자존심이 쎄고, 자신이 우월하다고까지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슬픈 기억같은것도 나한테 그딴건 없다고 인정하지 않는거에요.
뭐 모순덩어리죵 -
758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전 1:02:19앗 맞아.... 질문이 있습니다 캡! 딱히 세계관에 연결될만한 큰 사건이 있지는 않고 그런저런 개인사 몇 개 있는 정도라면 검수를... 받아야 할까?? 그러려니까 애매하고 그냥 밀기엔 혹시라도 문제 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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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04:11>>756 그렇군요! 그 정도라면 아마 스파크 찌릿찌릿은 살짝 당할 것 같네요. 캐릭터를 다치게 하려는 욕심이 강하신 것 같으셔서. (시선회피)
>>758 세계관과 연결되는 정도가 아니라면 별 상관없긴 한데 그래도 불안하면 웹박수로 검수를 받으셔도 괜찮아요! -
760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06:02>>759 에헤해 다치면 좋다는거지 억지로 다치게 할 생각은 없어요
일단 경계는 하고 있었고. 상대가 a급 정도였으면 완전 가드했다고 했을거에요. 일단은 s급이고 설정상 연우의 능력이 순간 발동이나 스피드가 높지는 않은편이니까용 -
761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전 1:07:17>>755 앗.... 너덜너덜 깎였지만 당당하게 일어서는 서사... 당신 맛잘알인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결론이 그렇게 되냐고~~~~ 이렇게 된 이상 아저씨 절에서 입는 생활한복 잠옷으로 입는다는 설정 붙일래(체슬리: 아니 **(험한말))
>>757 연우주피셜 캐해석... 머리에 새기겠습니다... 우월하다고까지 생각하는 건 의외네!!! :ㅇ -
762 유진주 (J8MGr44J.2) 2021. 11. 10. 오전 1:09:10하지만 ... 한번쯤 제 캐릭이 구르는 모습을 보고 싶은게 오너의 마음가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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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10:08>>761 뭐 사회에선 부각되지 않죠! 크게 나서지 않으려고 한다거나 하니까용. 사회생활을 터득했다고나할까.
그 에전에 말했던 교x 하고싶냐 발언도 그렇지만
학창시절엔 상당히 그런면이 컸어요. 나한테 호의를 보내는게 당연하단? 그런 느낌. -
764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10:23>>762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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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10:25>>761 불행이 사람을 만들고 이야기의 끝인 것도 좋지만 불행이 사람을 만들고 계기를 일구는 것도 맛있는 걸..사실 그냥 다 먹는 테주인거지(???)
아니 체조씨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활한복 입으면 테가놈 눈 ○-○ 하고 뜨여선 "우와..힙하다.." 하면서 애써 박수쳐줄거니까...(매달림)
연우 캐해..맛있다..(념) -
766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13:54사실 저는 자신의 캐릭터를 다치게 하는 거야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해요. 그거야 오너 마음인걸! 일단 여기선 부상 요소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것을 이제 악용하면 거기서부턴 문제가 된다고 보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알아서 잘 조절한다고 믿겠어요. 이를테면.. 캐릭터를 아무 이유없이 다치게 하고 굴리고서 네가 날 보듬어주지 않으면 더 악화될지도 몰라라는 식으로 은연중에 압박을 주거나 다른 오너들의 부둥부둥을 유도하는 그런거.
소라가 소라킥으로 뻥 차버릴지도 몰라요. -
767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16:10저 그럼 소라킥 맞기위해 힘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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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17:03에엗?! (동공지진) 무슨 소리에요! 그러면 안돼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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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유진주 (J8MGr44J.2) 2021. 11. 10. 오전 1:18:08부둥부둥이라니 ... 그래도 경찰이고 위험한 일을 하니까 한번쯤 다칠 수도 있다는 생각 ... !! 그래도 지금까지 잘 도망다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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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전 1:18:28>>759 오케오케~~~~ 음~ 이 정도는 괜찮은 것 같으니까 패스할게! 사실... 난 언제나 웹박 보내는 게 좀 부끄러워가지구...😚
체슬리 맥퀸:
030 남이 자신을 뒤에서 욕하는 것을 알았을 때
- 마음대로 하라지~라는 주의. '쟤가 싸가지가 없다' 같은 정의하기 모호한 사소한 흉 같은 거라면 그러든 말든 상관 없는데,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해서 헛소문을 퍼뜨린다면 찾아가서 따져. 따지는 과정에서 마찰이 있을지는 상대에게 달려있습니다... 아저씨 은근히 마음 넓다구~
321 가지고 있는 신발의 종류와 개수는?
- 종류별로 하나씩 있는 정도? 가끔 같은 종류지만 디자인/색 다른 거 두 켤레 있는 경우도 있지만 웬만하면 한 켤레씩만 가지고 있을 것 같음. 옷차림 그런 거 세세하게 신경쓰기 귀찮아...
151 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죽는다면?
- 오..............😯
이미 겪어본 바로는 죽었네. 정도로 감상 끝이었어. 어쩔 수 있나, 일어난 일인데 받아들여야지... 같은 생각이라고 해야 하나 :3 울지도 않고 오랫동안 괴로워하지도 않고, 그냥 헛웃음만 피식거리다 보내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771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20:42>>769 상판 뛰다보면 꼭 한번씩 보게 되더라고요. 자기 캐릭터에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 일부러 다치게 한다거나 불쌍한 비극의 주인공 코스프레를 하는 부류요. 다치는 건 있을 수 있지만 관심받고 부둥부둥 받으려고 다치게 하는 것은 완전 별개의 문제지요!
>>770 알겠습니다! 하지만 웹박은 늘 열려있으니 마음껏 보내도 된다구요! 앓이건 선물이건!
아무튼 뒷담을 까는 것은 상관없으나 팩트로만 해라..라는거군요! (네?) 으음. 으으음.. 3번째가..(주륵) -
772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22:07저는 안하려 했는데 캡틴이 보상을 준다고 했어요~~~
갑자기 일상 땡긴당.
>>770 뭔가 3번.. 더 슬프네요. 우리 파슬리... -
773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22:20>>770 누가 우리 아저씨 뒷담을 까~~!!! 이놈 뒷담하면 폭력한다~!!!!(맴매 들고 허상의 적을 쫓아감) 아니아니아니아니 마지막 뭐야...😭 죽었네. 라니..담담한 체슬리..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8ㅁ8 그치만 받아들이는 태도가 다르다는게 또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이러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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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전 1:23:39>>763 사회 경험면에서도 그렇고 자아형성면에서도 그렇고 학창시절엔 그럴만하지... 그리고 연우가 상대라면? 호의... 보낼만함....(끄덕)
>>765 앗 맞아 나도 둘다 좋아해!(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힙하다고 해준다니 테이 착하네... 고마우니까 생활한복 설정 폐기하겠습니다(?)
음~ 장난 안 치고 찐으로 말하자면? 체슬리는 아마... 그냥저냥 편하게 입을만한 티에 체육복 바지 그런 거나 입을 것 같음!
>>766 그렇다면 제가 다치기 전에 모든 캐들을 구하는 구원빌린이 되겠습니다(?)
농담이구 오케이~~~~ 명심할테니 다들 쾌적한 익스레이버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노력하자구!!! :3 -
775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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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24:30>>774 맞아요 연우는 이쁜걸, 훗 다 연우의 포로인거에요 (근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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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24:56>>775 엗?! 아니잖아요! 테이주는 부둥부둥 받으려고 그렇게 하는게 아니잖아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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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25:25체슬리 티셔츠에 북슬북슬한 수면바지 입고 테이랑 술마시기 기원 1일차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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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27:28>>777 난 부둥부둥은 바라지 않아..!!!!
부둥부둥보다 뺨 한대 맞고 정신 차리는 모먼트가 좋아!!!!!(이런 발언) -
780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28:18>>779 (뺨 냥냥싸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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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전 1:30:43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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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전 1:31:11>>771 (조만간 하트폭탄으로 찾아뵙겠다는 오케이 사인!)
맞아~~~ 사실만 가지고 까라는 거지!(?)
체: 내가 싸가지가 없는 건 사실이니까?
>>773 꺄악 진정하세요 태이 학부모님~!
음~~ 사실 엄청나게 큰일은 없었는데 그렇게 되었습니다(따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해합니다... 테이 추모썰 꽤 두근거림(안됨2) -
783 신주◆KtQxTILCQM (.CqKcSm0So) 2021. 11. 10. 오전 1:32:31(후........)
(술 한잔 했습니다......)(아무말) -
784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33:47케이시주 신주 다 이리와용 (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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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34:32>>780 훌륭한 인생이었다..(사망)
>>781 꺄아악 케이시주~!!!!! 어서오는데 왜 쓰러진거야~!!!!! (부끄럽지 않게 옆에서 같이 누워줌) ㅇ>-<
>>782 그게 왜 큰일이 아니고 그렇게 되었습니다죠 중간과정 어디갔어!!!(오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신...제법 맛잘알이야..(엄지척)(?) -
786 유진주 (IHCsr4zxk.) 2021. 11. 10. 오전 1:34:57밖은 상당히 추워요 ... 지금 몇도일까 ...
-
787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35:12>>783 (꼬옥) 이번에도 난 환영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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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35:12어서 와요! 케이시주와 신주! 신주는 시트 교체를 잘 하길 바라고 케이시주는..이번주 토요일에 케이시가 과로하지 않기를 바라겠어요.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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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전 1: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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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37:18>>786 일단 엄청 춥다는 것은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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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신주(공석)◆KtQxTILCQM (.CqKcSm0So) 2021. 11. 10. 오전 1:37:32캐릭터가 안 맞는 건 아니고 그~~~~ 뭐냐 오너적으로 운영을 잘못했다? 의 케이스네요... 으음... 결국 캐릭터 자체는 맞았단 점에서도 솔직히 너무 아깝기는 한데😇
무튼 모두 다시 안녕이랍니다~~~~~~
새 캐릭터는 아무튼 얘도 이름은 '신'일 거임....(신 드립 포기 못혀) -
792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전 1:38:06다들 안녕이야~~ 이 밤에 추위를 뚫고 술을 사러갈까 말까 고민중이라구 껄껄
>>788 어..? -
793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39:18케이시 온니 연우 치료해주세요! (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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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39:31>>791 어느쪽이건 캐릭터가 지금 안 잡힌다면 사실상 안 맞는 것과 비슷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다음에는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면 좋은 거 아니겠어요? 제가 응원할게요!
>>792 자세한건 일요일 진행 마지막 파트를..(속닥속닥) -
795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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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전 1: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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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41:07>>796 (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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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전 1:41:35
-
799 신주(공석)◆KtQxTILCQM (.CqKcSm0So) 2021. 11. 10. 오전 1:41:42>>795 주.....컨.......?
.dice 1 12. = 4 다갓아 눈치 챙기자 6!!!!! -
800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41:53사실 이번 Case4에서는 알게 모르게 좀 커다란 폭탄급 떡밥이 쾅쾅 떨어졌지만 얼마나 보셨을지는 여러분들의 판단력에 맡기겠어요. 응? 했던 부분이 어쩌면 떡밥일지도 모르지요!
-
801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전 1:41:59>>794 (동공강진) 케주도 토욜에 과로 예정인데 까짓거 오너랑 같이 과로사 함 가자 케이시야~~!! (미침)
>>795 .dice 1 12. = 11 7 다갓 눈치챙겨~~!! -
802 신주(공석)◆KtQxTILCQM (.CqKcSm0So) 2021. 11. 10. 오전 1:42:01(사망)
-
803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42:15그렇다면 저는 3!! .dice 1 12.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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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신주(공석)◆KtQxTILCQM (.CqKcSm0So) 2021. 11. 10. 오전 1:42:46캡틴은 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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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42:53역시 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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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전 1:42:57>>797 우째서!? 분명 힐을 했는데!! ㄴㅇㅁ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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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43:06아니. 하지만 저는 이미 비설로 다 알고 있는데. (흐릿) 그래도 모두가 본다면 그걸로 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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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전 1:43:22캡틴! 캡틴! 캡틴!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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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43:46흐아아악 ㅇ>-< 아악 (몸부림)
...남은 사람도 도전해도 된다..(체념) 아주 다 털어버리자~!! -
810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43:50>>806 (리스폰) 언데드라 그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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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신주(공석)◆KtQxTILCQM (.CqKcSm0So) 2021. 11. 10. 오전 1:43:51아무튼 모두 고맙삽니다....😇(수치사하고맒) 지금 열씨미 신캐 구상중....이번엔 과거사까지 한번에 정리하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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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44:12.dice 1 12. = 8
흠..
8! -
813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전 1:44:17>>811 신캐도 기대하고 있겠다구😘 (움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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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신주(공석)◆KtQxTILCQM (.CqKcSm0So) 2021. 11. 10. 오전 1:44:26???
연우주도 신이야! -
815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44:28헐 모지 나? 3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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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전 1:44:42>>812 와 오늘 주컨 무슨일이야 사장님이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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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44:57>>811 (움쫩)
>>812 아니 진짜 이렇게 털린다고? 당신 다갓이지 -
818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전 1:45:19>>810 이렇게 연우쟝의 비설이 밝혀지는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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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신주(공석)◆KtQxTILCQM (.CqKcSm0So) 2021. 11. 10. 오전 1:45:42>>813 (움쫩 받아치기~~!) 케주도 고맙삽니다...고맙 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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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45:58연우거는 돌려봐야지..
.dice 1 3. = 1
1. 도베르너
2. 친구
3. 눈치 챙겨라 다갓놈아; -
821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46:00하하하 저는 다갓을 뛰어넘은거시에요
>>818 그래서 리스폰이 가능해떤거져! (두둥 -
822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46:30껄껄껄껄. 이렇게 다 털리는 것이군요! 저는 이제 슬슬 자러 갈 건데.. 소라와 예성이 둘 중 하나를 선착순으로 먼저 고르신 분에게 대형급 캐릭터 떡밥 하나를 던져드리겠어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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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47:08>>822 예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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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전 1:47:19이렇게 '신'이는 익스레이버 세계관의 시리즈 전통으로 자리잡앗습니다(아무말)
>>792 :ㅇ~~~!!!!! 다녀오면서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라구!!!!!!
>>795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가자고~~~~ 우린 할 수 있어!(체슬리: 엥 누구 마음대로 그런ㄱ읍읍)
주컨! 12!!!!!
.dice 1 12. = 2
>>7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살라는 버전도 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25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전 1:47:38>>819 (받아치기에 맞아 그만 사망)(?)
>>821 그게 떡밥이었다니ㄴㅇㅁㅇㄱ 빌드업 무슨일이야! -
826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48:22>>824 왜 1이 안보이져..
>>825 후후, 이것이 리스폰 빌드업 (아무말) -
827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전 1:48:54>>824 이미 포기했지만( •̛̣̣꒶•̛̣̣ ) 밖은 추워..
힐러짤은 무한하다. 그것이 곧 진실이며 진리이다. (근엄) -
828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전 1:48:54아이고야 요즘 다갓 사장님 인심이 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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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전 1:51:19TW. 자살시도 및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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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전 1:53:14이 얼마나 무서운 속도. 예성이에 대한 떡밥이라.
어떻게 해석할지는 모르겠으나 예성이는 한때 자기 자신을 상당히 혐오하고 싫어했어요. 아마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여기까지만 말하고 저는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831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전 1:54:59>>829 (눈물폭탄 장전완료)
>>830 아이고 예성아 우째서!!! ༼;´༎ຶ ༎ຶ`༽
캡 굿밤~~!! -
832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58:45>>829 호에.. (긴장
>>830 예성이는 아껴줘야해요..
잘자요~ -
833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전 1:59:17>>829-830 :ㅇ
: ㅁ ......!!!!!!!!!!!!!!!!!!
캡 잘자~~~~~!!!!! 이야기가 어떻게 풀릴지 엄청 기대되는데~~~~ ^~^ -
834 신주(공석)◆KtQxTILCQM (.CqKcSm0So) 2021. 11. 10. 오전 2:02:25>>829-830 (연속 2레스 걸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캡틴 푹 주무세요🌕 -
835 유진주 (q.Pi/azo5w) 2021. 11. 10. 오전 2:06:26집이다 ... 집 ... (발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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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전 2:08:28>>835 (이불로 김밥말이)(돌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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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유진주 (q.Pi/azo5w) 2021. 11. 10. 오전 2:08:45>>836 끄에에엑 (말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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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신주(공석)◆KtQxTILCQM (.CqKcSm0So) 2021. 11. 10. 오전 2:10:33🍴(시식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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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신주(공석)◆KtQxTILCQM (.CqKcSm0So) 2021. 11. 10. 오전 2:11:06으악 (?) <- 하나 붙이려 했는데 중도 작성 네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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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유진주 (q.Pi/azo5w) 2021. 11. 10. 오전 2:11:16왜 시식 대기를 하시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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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신주(공석)◆KtQxTILCQM (.CqKcSm0So) 2021. 11. 10. 오전 2:11:57>>840 이불말이도 결국 훌륭한 김밥말이이지 않을까요.....?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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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유진주 (q.Pi/azo5w) 2021. 11. 10. 오전 2:15:00맛없어요! 맛없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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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Tei (nPrbUi9UV.) 2021. 11. 10. 오전 2:35:18[2020.12.28 뉴욕 911 상황 기록]
*전화 받는 소리*
— 뉴욕 911 입니다.
— 제발 살려주세요! 동생이 자살시도를 했어요. 피를 너무 많이 흘려요!! 구급차가 필요해요!!
— 응급 조치는 시도하셨습니까?
— 지혈을 하고 있어요. 목을 가위로 그었어요. 제발! 신이시여!!
— 지금 어디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 여기는..*여성은 다급한 목소리로 주소를 말했다.*
*잠깐의 정적*
— ..이곳에 오기 직전에 경광등을 꺼주세요.
— 네?
— 제 동생은 누군가에게 알려지는 걸 끔찍하게 싫어해요. 제발 부탁드릴게요.
— 선생님, 죄송하지만 들어드리기 어려운 부탁입니다.
— 파파라치가 있어요. 제발요.
— ..
*해당 부탁을 들어주긴 어려웠다.*
이후 환자는 호송되었으며 다행히도 생명에 큰 지장은 없었음.
"퍼지는 26일부터 연락을 받지 않았어요. 핸드폰이 꺼졌거든요."
"그 이전에는요?" 살인 전담팀 아이리스 킴은 커피가 든 잔을 밀어주며 질문을 건넸다. 나탈리는 사양하겠다며 잔을 구석에 밀어뒀다.
"25일에 브리가 안부 전화를 했어요. 남동생이요. 우리는 퍼지가 많이 힘들 걸 알아서 언제든 본가로 돌아오라고 했어요. 퍼지는 자신은 멀쩡하다며 웃었고 전화를 끊었고요. 그게 마지막이에요."
"발견 당시엔 어땠나요?"
나탈리는 그때를 상상하곤 괴로운지 몸을 떨었다. "너무 비참했어요." 그리고는 눈물을 훔쳤다.
"테이블에 술병이 가득했어요. 얼마나 힘들었을 지 감도 오지 않아요. 저는 처음에 퍼지가 술에 취해 잠들었다고 생각했어요. 소파 밑에 누워 있었거든요. 그래서 퍼지, 일어나. 하고 흔들었는데.." 나탈리는 얼굴을 손으로 덮어 가렸다. "머리카락도 숭덩 잘려있고, 피가 이제 막 바닥에 고이기 시작했더라고요. 나는 비명을 지르면서 지혈을 하고 911에 신고했어요."
아이리스는 끔찍한지 입을 꾹 다물었다. 그렇게 명랑하고 쾌활한 퍼디난드에게 벌어진 일을 믿을 수가 없었다. 리우리엔 선배도 그렇고, 이젠 퍼디난드까지! 리우리엔은 남편이 집안에서 무참히 난도질 당해 살해 당했고, 퍼디난드는 테러 사건에 휘말려 팀을 잃었다. 세상이 잔인했다. 그렇게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을 지옥 구렁텅이로 밀어 넣다니. 더군다나 퍼디난드는 이제 겨우 23살을 바라보는 나이 아닌가.
"그 작은 손에 피가 묻은 가위가 있었어요." 나탈리는 침울하게 중얼거렸다. "칼도 아닌 가위요. 그걸로 목을 자를 생각을 할 정도로 괴로웠던 거겠죠! 아, 왜 나는 퍼지가 그렇게 힘들어 하는 걸 몰랐을까요.."
"나탈리 씨 잘못이 아니에요." 아이리스는 나탈리를 달래며 손수건을 건넸다. "지금은 어떤가요?"
"치료를 받고 있어요." 나탈리는 눈물을 툭툭 닦았다.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지만 흉터는 남을 거래요."
"지장이 없었다니 다행이지만.." 아이리스는 말을 흐렸다. 뒷 말은 나탈리도 알고 있다. 뉴욕의 테러 영웅이라 불리게 된 퍼디난드가 이런 뒷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시민들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희망을 줘야 하는 영웅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인식이 좋아졌다지만 아직도 이런 시선이 팽배했다.
둘은 브라이언이 S.O.S를 요청하기 전까지 한참을 침묵했다.
나탈리는 황급히 뛰어 방으로 들어갔다. 퍼디난드는 이불을 꽁꽁 싸매고 떨고 있었다. 밖에서 큰 소리가 났는데 갑자기 상태가 이상해졌다고 한다. 나탈리는 퍼디난드를 끌어안았다.
"퍼지."
"누나."
"왜 그래? 오늘도 혼자 자는게 무서워?"
"아니, 사람이 죽었어."
"오늘은 아무도 죽지 않았어."
"아냐, 방금 내가 쐈어. 내 실수로 루이스가 죽었는데, 다들 날 영웅이라고 해.."
"맙소사, 퍼지."
"내게 대통령이 훈장을 줬어! 난 이제 평생 영웅인거야. 내 잘못인데 그걸 잘 했대!"
"네 잘못이 아니야. 나였어도 그랬을 거야. 그러니까 일어서야지. 응?"
"내가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퍼디난드는 팔을 뻗어 나탈리를 마주 안았다. 허공을 쳐다보던 퍼디난드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온 몸이 사시나무 떨리듯이 벌벌 떨렸다. "난 죄인이야! 다 나 때문에 죽었어!"
"괜찮아, 퍼지. 괜찮아.."
퍼디난드는 한참을 울었다. 그리고 눈을 뜨니 다시 현재. 그는 오늘도 알 수 없는 불쾌감과 함께 몸을 일으킨다. 방음 잘 되는 오션뷰 오피스텔은 적막이 가득하고, 커튼을 걷어내자 별이 보인다. 가느다랗게 눈을 뜨고 별을 노려보던 그는 목이 마른지 몇번 더듬다 손을 멈췄다. 길다랗게 난 흉터를 손가락으로 몇번 간지럽힌 그는 "개꿈이겠지." 하곤 냉장고로 향했다.
맥주 캔을 따는 소리가 들린다.
암전. -
844 Tei (nPrbUi9UV.) 2021. 11. 10. 오전 2:42:13단어중복 크아악..ㅇ<-<
[도베르너]
특공대 시절 별명. 유래는 도베르만+베르너. 살인 전담팀의 마녀라 불리는 리우리엔 아델 프리드리히의 말은 뭐든지 따르고 일하는 동안 곁에 하루도 떨어져본 적이 없기 때문에 단순히 놀리기 위해 붙여진 별명 같으나, 실상은 퍼디난드가 한번 마킹한 표적은 무슨 일이 있어도 사살했기 때문에 그 집념이 경찰견과 같아 붙여진 것.
지금 그를 여기로 부른 사람이 누구지?
저 미친 개 목줄을 쥔 사람은?
크아아악...난 풀 만큼 다 풀었다..ㅇ>-< -
845 유진주 (CZWvNyKb26) 2021. 11. 10. 오전 9:52:39갱신이에요~~
-
846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1:15:27좋은아침~
테이 설정은 유심히 봐야해요
긁어도 보고, 뭔가 숨긴게 없나 의심하는거에오 -
847 유진주 (.nfhK.oVRg) 2021. 11. 10. 오전 11:39:56역시 오전은 널널 ... 연우주도 좋은 아침이에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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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전 11:42:23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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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유진주 (yOHj.gLuIU) 2021. 11. 10. 오전 11:52:45이제 곧 점심 드실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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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12:13:02오늘의 마지막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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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유진주 (yOHj.gLuIU) 2021. 11. 10. 오후 12:27:18헉 왜 마지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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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12:51:23저는 일갔다오면 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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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유진주 (yOHj.gLuIU) 2021. 11. 10. 오후 1:07:05호에에엥 ... 그럼 일 가시기 전에 맛있는거라도 ...
-
854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1:35:57귀찮아요!
-
855 유진주 (yOHj.gLuIU) 2021. 11. 10. 오후 2:09:33안대에에에 ... 저는 너무 졸려서 잠깐 자고 왔어요
-
856 테이주 (TZxV9/2QJU) 2021. 11. 10. 오후 2:10:0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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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유진주 (.nfhK.oVRg) 2021. 11. 10. 오후 2:16:30테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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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2:19:08>->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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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후 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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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테이주 (TZxV9/2QJU) 2021. 11. 10. 오후 2:23:35짤 뭐야ㅋㅋㅋㅋㅋㅋㅋ다들 안녕~!!!
-
861 테이주 (TZxV9/2QJU) 2021. 11. 10. 오후 2:31:12테이:
295 슬픔을 참는 방법
> (독백 봄)(안 봄) 농담에고 테이는 슬픈 정도가 옅으면 신나게 놀고 잊는 펀이야~ 혼자 코노도 가고~ 걸어보기도 하고. 동생이나 누나 sns에 좋아요도 보내고. 평상시 큰 슬픔을 참는다면 조용히 삭히겠지. 겉보기엔 평상시랑 같은데 이제 집에 혼자 들어가서 잠들기 직전에 오늘 같이 최악인 하루는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혼자 사색에 젖어버리는 그런 부류라서..
240 동거인이 동물을 데려왔다면?
> 이거 좀 중요하다..자기가 서열 1위..동물이 서열 2위..서열 막내는 동거인으로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을 걸?? 박태이 이녀석 큰그림 그리는 것 보소..🤔 테이 동물 좋아해서 So cute! 우쭈쭈! 오구오구 산책! 간식! 예쁜짓! 기타등등 다 할듯..
296 화를 삭히는 방법
> 어지간하면 화는 안 내는데 조금 거칠어진 숨을 심호흡으로 가다듬고 속으로 숫자를 거꾸로 셀 거야. 이정도면 되겠다 싶은 숫자부터 시작해서 10부터 1까지 셀 때도 있고, 50부터 셀 때도 있고..아무튼 정말 참긴 하는데 그동안 눈깔 후레미소 짓고 부들부들 떨며 참는 건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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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후 2:45:15안녕안녕~~~~~~~~~
>>861 테이를 혼자...두지 말 것.....(메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꼭 본인은 서열 1위여야 되냐고~~~너무 예뻐해서 오히려 동물이 자기 서열이 제일 높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 아냐??🤔 (눈깔 후레미소... 보고싶다...) -
863 테이주 (TZxV9/2QJU) 2021. 11. 10. 오후 3:02:49>>862 ㅋㅋㅋㅋㅋㅋㅋ아냐 혼자 둬도 돼~!!!!!!(필사적으로 말림)(?) 하지만 댕댕이나 냥냥이의 서열 1위가 되면..행복해짐..예쁨주고 예쁨받는 관계가 되거든.. 그치만 서열 높다고 생각할때도 그래그래 네가 비선실세 해라~!! 할듯 테이 국정농단설(?)🤔🤔
눈깔 후레미소...초점 없는데 애써 눈 휘어서 ㅋㅎ..하고 웃는 그거..입 삐죽하게 웃고있는..멘헤라 st 그 미소..픽크루는 왜 늘 멘헤라 불효자인가🤔 -
864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3:27:30그럼 저는 테이를 혼자두고 몰래 지켜보겠어요 (?
-
865 테이주 (TZxV9/2QJU) 2021. 11. 10. 오후 3:27:59>>864 :ㅁ?!?!?!?!?!!!
-
866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3:32:38"난 네가 무서워."
연우: "간이 작네요, 어쩔 수 없죠. 겨우 그 정도인걸."
"....."
"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어?"
연우: "사람 죽이는 방법도 몰라요? 몇번째 질문인가요.."
"너의 이름은?"
연우: "검색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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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시져 -
867 유진주 (yOHj.gLuIU) 2021. 11. 10. 오후 3:36:10제유진:
304 선풍기vs에어컨
당연히 에어컨. 윌리스 캐리어 선생님 당신이 없었다면 한국의 여름은 불지옥이었을겁니다 ...
046 연애경험이 없다면 그 이유는?
연애경험은 있지만 ... 만약에 없었다면 약간의 기시감을 느껴서 그렇지 않을까요? 지금의 유진이의 성격은 다분히 학습에 의한 것이라.
150 게임을 할 때 선택하는 성별은 본인과 같은가요, 다른가요?
더 꾸미기 좋은 성별을 고르는 편. 그때그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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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유진주 (yOHj.gLuIU) 2021. 11. 10. 오후 3:37:10"게임을 하면 꼭 이기고 싶다? 상관 없다?"
제유진: 재밌기만 하면 상관없다!
"원하는 사람 한 명을 죽일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제유진: 예로부터 지금까지 그런 생각을 한 사람은 단 한명 밖에 없어.
"네 말투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제유진: 내 말투에 특이한 점이 있었나 ... 그냥 다른 사람이랑 비슷하게 말한다고 생각이 드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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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후 3:37:44>>863 앗 이 말투... 테주는 댕냥이한테 예쁨 주고받는 기분을 이미 알고 있다는 거지...? 으윽 부러워... 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멘헤라 미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리보기 제공 감삼다...^^
>>866 앗 침묵 뭐야
"...." 뭐야~~~~!!!!!!!! 뭔가 미묘한 감정이 축약 된 것 같은데~~~~????? -
870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3:38:10>>867 유진이는 현대 문명의 이기에 졌네요(?)
게임.. 게임은 남자캐릭터는 항상 여자캐릭터에 비해 룩이 적죠.. 나두 간지나는 중년캐 하고시푼데.. -
871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3:39:01>>869 ^^
-
872 유진주 (yOHj.gLuIU) 2021. 11. 10. 오후 3:40:07>>870 에어컨이라면 져도 괜찮습니다 ..
-
873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후 3:40:55>>868 재밌기만 하면 상관 없다니 유진이 건전해...(?) :ㅁ
유진이의 원수...? 그 친구를 만나게 될 날에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된다 이겁니다🤔 -
874 유진주 (yOHj.gLuIU) 2021. 11. 10. 오후 3:43:15>>873 근데 유진이 입장에서나 원수지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럴 정도야..? 라고 생각이 될수도 있어요 :3
-
875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3:44:04저도 원수 가지고 싶어요 (?
-
876 유진주 (yOHj.gLuIU) 2021. 11. 10. 오후 3:51:23>>875 이번에 나오는 그 이름 뭐시더라 ... 암튼 그 나이트랑 원수가 되어봐요!
-
877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후 3:51:41>>874 (충격적)
객관적으로 엄청 나쁜 애일줄 알았는데 아니엇다니!
>>875 헐 저두 -
878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3:51:51>>876 나이트는 귀여워서 안돼용
-
879 테이주 (TZxV9/2QJU) 2021. 11. 10. 오후 3:54:24>>866 연우 스포 뭐야...뭐냐구 저 침묵..누가 우리 응애후베 상처입혔어!!!! 나와!!
>>867-868 한명..누굴까..😳 학습에 의한 것이라..🤔 비설을 기대하겠음..!!
>>869 아니 내가 ㅋㅋㅋㅋㅋㅋ 자료를 찾고 싶은데 그..:) 스러운 그 미소를 못찾겠어..😂
아마..막..
테이: .oO(애쓴다..10..9....8....7...3.14....)
이러지 않을까 속으로..
Picrewの「흑백 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ssQeZqQhN #Picrew #흑백_엔꽁_픽크루 -
880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3:55:52픽크루란.. 어려운거에요
-
881 유진주 (.nfhK.oVRg) 2021. 11. 10. 오후 3:56:03>>877 아뇨 객관적으로 나쁜 아이는 맞는데 ... 일단 마약 브로커에요!
>>879 유진이는 비설 따위 없어요! 대부분 공개 되어있는데 ... 하나 안깐게 있어요~~ 엄청 중요한건 아니지만! -
882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3:56:56마약이라니 체포에요.
유진이도 체포에요 (? -
883 유진주 (yOHj.gLuIU) 2021. 11. 10. 오후 4:01:23>>882 (영문도 모르고 끌려감)
-
884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4:02:29>>883 브로커랑 친구였다니 어서 사과하세요! (???)
-
885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후 4:08:01>>879 3.14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난 멘헤라라길래 저것보다 더 불안한 미소?? 같은 걸 생각했었거든~ 정확한 시각자료가 이래서 중요합니다
>>881 앗 뭐야 나쁜친구 맞구나
아니 안 깐 게 있다니 그게 뭐지,.....? 엄청... 엄청 궁금함.... :0c -
886 테이주 (TZxV9/2QJU) 2021. 11. 10. 오후 4:13:06>>881 안깐거..? (존버)
>>885 ㅋㅋㅋㅋㅋㅋㅋ그건..비설 정곡으로 찔리면 보여주는 미소라서..(?)
누~~~나 정보를 좀 짜오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테이한테 넥브레이커나 클로스 라인이나 스피어 날리는 것밖에 안 떠오름..그리고 80% 확률로 테이가 "엌ㅋㅋㅋㅋ퀸 이블 엌ㅋㅋㅋ" 하고 놀리다가 얻어맞은 거임.. -
887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후 4:22:19>>886 (위시리스트)❤테이 비설 정곡으로 찔러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적메이트 관계라면 이런 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맞지 않아....?(?)
"샤워 시간은 어느 정도?"
체슬리 맥퀸 : 5분 정도… 였었는데 요즘은 느긋해져서 약간 늘었어.
"과거의 네 부모님을 만날 수 있다면 뭐라고 말할래?"
체슬리 맥퀸 : 왜 자꾸 말도 안 되는 만약을 가정하라 그래? 그래도 뭐, 말한다 치면.
맥퀸 저 새끼, 지금은 멀쩡한 척하고 있는 거니까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정도?
"너의 의외인 부분을 설명해 줘."
체슬리 맥퀸 : 난 내가 당연해서 어떤 점이 의외인지 모르겠는데. 으음…… 난 의외로 친절해. 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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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테이주 (TZxV9/2QJU) 2021. 11. 10. 오후 4:25:42>>887 으아악 멘헤라 미소를 들킬 순 없어~!!!!! 큐티빠띠쁘띠청량풍선껌보이로 남고 싶다고~
테이: 라면서 왜 에버노트 켜냐
테주: 엣큥☆
테이: 죽고싶냐?
하지만 우애가 좋...은 사이라고..이런 것 말고도 다른 모먼트가.. 누나가 피겨 포 레그락까지 시전하면서까지 깝죽대는 테가놈을 떠올리고 생각을 그만 두었습니다..
아니 맥퀸이 두번째 뭐야~!! 우리 맥수령님 무슨일이야!!!! -
889 유진주 (IHCsr4zxk.) 2021. 11. 10. 오후 4:34:52>>887 허어어 ... 아버지와 관련된 썰인걸까요 ...
-
890 체슬리주 (quamohDMvQ) 2021. 11. 10. 오후 4:39:33>>888 미리보기까지 보여줬으면서 본편 안 보여주는 것만큼 큰 죄악은 없읍니다... 이 러블리한 소다맛풍선껌청년아~~~!
음~ 둘이서 같이 브라이언 놀려먹기라든지....(?) 그치만 아껴주는 사이라는 건 독백에서 잘 보여줬는걸!! :3
아저씨의 후레자식 눈깔!은 진짜로 후레자식 모먼트가 있어서 진심 300%였다는 거지~ -
891 테이주 (TZxV9/2QJU) 2021. 11. 10. 오후 4:47:03나탈리 Q. 베르너
풀네임 나탈리 퀸 베르너, 베르너 家 장녀. 27세. 182cm 72kg. 애칭 퀸, 나티.
링네임 퀸 이블(Queen Evil), PWI 선정 올해의 여성 레슬러(2020), 올해의 악역, 위민스 챔피언 1회. 데뷔는 23살 때 했고 현재 4년차.
아버지를 많이 닮은 매력적인 여성. 체격 다부짐. 금발에 붉은 눈. 현재 각본상 대립중인 선역 미스트(Mist)와 사이가 매우 좋음.
WWE 내에서도 별 트러블 없이 관계가 좋고 노력한다는 평이 주됨. 고등학교 시절 여성 미식축구부에 소속 되었던 전력이 있음.
보기보다 오타쿠 기질이 있어서 인별에 이상한 사진이나 영상 자주 올림..가령 포켓몬 고 AR샷 기능으로 손바닥 위에 피카츄를 얹어놓고 "I luv Pikachu" 같은 텍스트 붙여 넣거나 아빠 자고있는데 오또상 하야쿠 지오쿠다요 하면서 냅다 엄마랑 같이 다이빙 시전하는 영상 그런 거..
브라이언 A. 베르너
풀네임 브라이언 앤디 베르너, 베르너 家 막내. 늦둥이 16세, 178cm 65kg. 애칭 브리, 앤디.
현재 히어로 영화에서 어린 수습 히어로 역을 맡고 있으며 짧은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에도 출연 중.
어머니를 많이 닮은 소년. 연한 하늘색 머리에 붉은 눈. 요란한 퍼디난드와는 달리 얌전한 인상.
중2병이 와서 인별에 셀카를 비롯해서 오글거리는 문구를 자주 올림. 맨날 퍼디난드와 나탈리가 놀림. Flex는 하지 않는 중..인 것 같지만 마시멜로우 씨리얼에 환장해서 그 부분에 Flex 했다가 며칠 전에 욕조에 건조 마시멜로우 채우고 들어가있는 셀카 올렸다가 확인 직후 욕실까지 쫓아온 나탈리에게 먹을걸로 장난치지 말라고 얻어 터졌음..
🤔 -
892 테이주 (TZxV9/2QJU) 2021. 11. 10. 오후 4:57:07서술중복이 있다 테주야 정신 똑바로 차리자 왜 저따구냐..브리의 나이는 하향 될 가능성이 있고 아무튼 저런 느낌..🤔 우당탕 집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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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5:08:40Q.오늘은 왜 이리 빨리 오셨나요? 캡틴?
A.오늘은 빨리 퇴근하라고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그런고로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
894 유진주 (bidkrpv2bE) 2021. 11. 10. 오후 5:13:02캡틴 어서와요!! 빠른 퇴근 .. 그것은 어느날의 기적과도 같은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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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5:18:06안녕하세요! 유진주! 사실 오늘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엑스포에 전시 관람을 갔던 건지라. 회사 전체에서 말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되었어요! 덕분에 집에서 쉬는 중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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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유진주 (bidkrpv2bE) 2021. 11. 10. 오후 5:19:32마침 수요일에 퇴근이 빠르다니 일주일이 빠르게 지나가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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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테이주 (kODaWShNuw) 2021. 11. 10. 오후 5:22:14캡틴 축하해~~~ ㅇ>-< 나도 슬슬 퇴근해야짓..ㅇ<-<..잡무가 있겠지만..ㅋ...ㅋㅋ....후...연말의 시작은 12월이 아니라 10월 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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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5:31:17>>896 어떨진 모르겠지만 일단 주 4일제 느낌인 건 확실하네요!
>>897 테이주도 하루 수고하셨어요! -
899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5:58:13일단 저는 식사를 하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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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7:01:44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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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신주(신)◆KtQxTILCQM (RmMuXTUgQM) 2021. 11. 10. 오후 7:32:03얍~~~~~ 갱신입니다... 오늘 외이럭게 춥죠...(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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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7:32:43어서 와요! 신주! 3번째 신은 잘 만들어지고 있나요? 아무튼 날씨가 춥긴 진짜 추워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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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신주(공석)◆KtQxTILCQM (RmMuXTUgQM) 2021. 11. 10. 오후 7:33:56>>901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아니... 아니~~~~~~~~~
(공석)이라 쓰려다 무의식적으로 (갱신)을 쓰고...지우다가 실수로 엔터를 눌렀는데 왜 (신)이 되어버리냐고........(^^;) 서둘러 고쳐버리기 -
904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7:37:16신주. 그 참치는 너무나 신이 되고 싶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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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신주(공석)◆KtQxTILCQM (RmMuXTUgQM) 2021. 11. 10. 오후 7:37:44>>902 캡틴 반갑답니다😎 신 MK3 제작은 순항을 달리고 있습니다......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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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신주(공석)◆KtQxTILCQM (RmMuXTUgQM) 2021. 11. 10. 오후 7:38:51>>904 캡틴같이 눈치 빠른 참치는 싫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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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신주(공석)◆KtQxTILCQM (RmMuXTUgQM) 2021. 11. 10. 오후 7:43:23완성~~~~~~ 은 아니고 능력 초안쯤 되는 것 웹박수로 스리슬쩍 보내봤답니다
대충 이런 아이디어다... 정도만 잡아서 무슨 능력을 구상한 건지 저도 사실 잘 모르겠는데요(), 미리 확인을 받아보고자 한답니다....😇 -
908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7:50:06방금 웹박수를 확인했는데 연우의 능력과 조금 겹치는 느낌이 있는 것 같네요. 연우의 능력도 저런 보호계열이니 말이에요. 괜찮다면 다른 능력으로 혹시 가능할까요?
사실 익스파~ 로 시작되는 그 부분이 잘못하면 완전 무적으로 바뀌어버릴 가능성도 좀 큰 것 같기도 하고요. -
909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7:53:23똑바로 서라! 캡틴! 어째서 마리오파티 이번 신작에서 탈탈 털리고 있는것이냐?
그, 그건 이 컴퓨터놈들이 죄다 주작을..!!
그건 핑계일 뿐이야!
라는 느낌으로 캡틴은 여유롭게 게임을 하고 탈탈 털리는 중이에요. (흐릿) -
910 신주(공석)◆KtQxTILCQM (RmMuXTUgQM) 2021. 11. 10. 오후 7:57:33표현만 '보호'지(대충...보시다시피 능력 이름에 맞춰 컨셉질한 표현🙄) 현상 유지(고정) 계열에 가까워서 연우의 능력과 비슷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익스파~' 부분은 검토하자니 말씀대로 좀 애매한 부분이 있네요.........음.........🤔 익스파 부분만 너프를 가하면 혹시 참작의 여지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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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연우주 (pSEA1NE0Og) 2021. 11. 10. 오후 7:57:58(쉬는중인데 연우가 나와서 긴장한 사람)
(긴장해서 죽음) -
912 신주(공석)◆KtQxTILCQM (RmMuXTUgQM) 2021. 11. 10. 오후 7:59:22>>909 (마리오파티라🤔🤔🤔🤔) 겜알못으로서는 조금 생소한 게임이네요 어떤 작품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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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신주(공석)◆KtQxTILCQM (RmMuXTUgQM) 2021. 11. 10. 오후 8:00:10>>911 ??? 으앙 리스폰하세요 어서(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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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8:04:13>>910 어. 보호가 아니라 고정쪽에 좀 더 포인트를 주셨나요? 일단 그 능력이 '보호'라고 되어있어서 조금 애매하다 싶었는데 그쪽으로 컨셉을 잡고 계시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지금 신주의 말을 들어보면 말 그대로 고정을 시키는 그런 쪽에 가깝게 짜신 것 같으니까요! 익스파 부분은 어느 정도 영향을 줄일 수 있다 정도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원래 데미지 100으로 들어가는 것이 고정의 힘으로 70~80 정도만 들어간다던가? 그 정도의 너프면 괜찮을 것 같아요.
>>911 아앗! 아니에요! 그런거 아니에요! 아무튼 어서 와요! 연우주!
>>912 그냥 마리오 멤버들끼리서 보드게임을 하는 그런 느낌이에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일명 우정파괴게임이자 운빨 요소가 강한 그런 게임이에요! -
915 신주(공석)◆KtQxTILCQM (RmMuXTUgQM) 2021. 11. 10. 오후 8:27:42>>914 앗 확인했습니다, 친절한 칼질과 지시에 감사드립니다..........^^7 마지막으로(특: 실제로 마지막일진 모름) 대상의 숫자를 최대 몇쯤으로 잡아야 A급에 걸맞을지 혹시 조언을 구해도 좋을까요?
마리오파뤼... 찾아보니 먼가...먼가 보드게임도 하고...다른 미니게임도 하고...최신판의 경우엔 역대 시리즈를 쓸어담은... 종합선물세트 같은(불확실) 게임으로 보이네요🤔🤔🤔 내가..내가 아는 마리오는 뿅뿅 하며 2D 배경에서 뛰노는 근-본밖에 없는데(??) -
916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8:34:07음. 사실 A급을 능력마다 제가 다 정해줄수는 없긴 한데 전투적 밸런스로 따져봤을 땐 3명 정도가 적합하지 않을까 싶지만 저라면 적용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1/n이 되어서 능력적용력이 조금 떨어진다라는 느낌은 어떨까 싶어요. 사실 A급이 그렇게 약한 느낌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 말대로에요! 말 그대로 보드게임+미니게임+주사위 운빨+스타 많이 얻기 느낌으로 1등을 겨루는 온가족이 즐기는 파티게임이에요. 너무 주사위 운이라던가 그런 것들이 강하기 때문에 우정파괴 게임 되기도 딱 좋고요. -
917 신주(공석)◆KtQxTILCQM (RmMuXTUgQM) 2021. 11. 10. 오후 8:39:193명.....(메모) 혹은 많아질수록 1/n.......(메모2)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최종본이 튀어나올진 모르지만 아무튼 감사합니다 알라뷰
우정파괴 게임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 ㅋㅋ.... 새삼이지만 다갓님이 꼬장을 부리는 건 비단 상판만이 아니었군요^o^ (???) -
918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8:40:51제가 볼땐 이 마리오파티가 10배는 더 꼬장인 것 같아요. 스타를 많이 모아야 이기는데 기껏 스타를 얻었는데 벌칙칸으로 가서 스타 뺏기기를 선사해줘서 회수당한다던가. (흐릿) 다른 이들 다 6 이상 나와서 앞으로 질주하는데 제가 굴리니 1 나온다던가.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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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9:28:41목요일이 다가온다! 주말이 다가온다! (신나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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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테이주 (nPrbUi9UV.) 2021. 11. 10. 오후 10:04:56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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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신주(공석)◆KtQxTILCQM (RmMuXTUgQM) 2021. 11. 10. 오후 10:06:46>>918 엇 생각보다 평범한 보드게임이라서 안심했습니다(??) 운빨꽃망...기승전운빨...배신과 파멸의 다갓놈......이라고 욕하지만 사실 예측할 수 없는 게 보드게임의 묘미니까요^^ 마리오 파생게임은 한번도 해본 적 없지만 재미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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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유진주 (Lk4PumWdzc) 2021. 11. 10. 오후 10:06:54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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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신주(공석)◆KtQxTILCQM (RmMuXTUgQM) 2021. 11. 10. 오후 10:07:24>>920 영웅은 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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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신주(공석)◆KtQxTILCQM (RmMuXTUgQM) 2021. 11. 10. 오후 10:08:06>>922 영웅은 죽지 않아요 2트~~~(대체)
않이 다들 기운이가 왜 그러세요😭 -
925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10:09:40>>920 어서 와요! 테이주!!
>>921 그 말대로 생각보다 평범한 보드게임이에요! 하지만 뭔가 재미가 있어요. 단순히 맵을 도는게 아니라 아이템이나 진로코스나 뭔가 하면서도 꽤 여러 전략을 짜야하거든요. 이를테면 돈을 내고 지나가야 하는 곳이 있는데 이후의 사람들은 먼저 들어간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내어야 출입이 가능해서 점점 입장료가 비싸지는 것을 이용해서 돈을 왕창 투여해서 아무도 못 오게 만들거나 혹은 가둬버리거나 하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꽤 재밌어요. 취향만 맞으면요.
>>922 어서 와요! 유진주! (토닥토닥) -
926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10:18:09그런고로 사실 저는 대형프로젝트로 익스레이버 파티식으로 해서 보드게임 이벤트를 해볼까도 생각 중이에요. 물론 지금 당장은 힘들고 이런저런 준비를 해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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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후 10: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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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신주(공석)◆KtQxTILCQM (RmMuXTUgQM) 2021. 11. 10. 오후 10:25:58>>925 아니?? 입장료가 복사가 된다고? 🤦♂️ 그런 건 한번 걸리면 말 그대로 오도 가도 못하겠군요.... 이 악마 같은 사람들(?) (지갑과 여러 여건이 맞으면 언젠가 플레이 시도해봐야지......)
>>926 이거 기대해도 좋은 포인트죠 그죠
대략 어떤 느낌일지 썰 좀 풀어주세요 쿡쿡(?) -
929 신주(공석)◆KtQxTILCQM (RmMuXTUgQM) 2021. 11. 10. 오후 10: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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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10:30:52>>927 어서 와요! 케이시주!!
>>928 스위치 게임이라서 스위치가 필수라고 합니다. (속닥속닥) 사실 그 맵은 두 구역이 있고 한쪽은 벌칙 루트고 한 쪽은 스타 루트라서 스타 루트를 뱅글뱅글 돌아서 계속 스타를 모아야하는데 거기에 들어가고 다른 이는 못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 입장료를 왕창 퍼붓다가 누군가가 이벤트 칸을 밟아서 루트가 양쪽이 바뀌는 것도 있거든요.
그럼 이제 또 다른 출구로 나와야하는데 누군가가 이제 거기로 나가면서 못 지나가게 입장료를 퍼부어버리면 그 못된 마인드의 이는 갇혀버려서 게임 끝날때까지 벌칙루트만... 네 접니다. (시선회피)
아무튼 아직 확실하게 정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저런 미니게임과 보드게임이 혼합되어서 10턴간 돌리게 하면서 이런저런 랜덤 이벤트라던가 익스레이버 퀴즈라던가 그런 식으로 하면서 코인을 모으게 하고 미니게임때 코인을 걸고 아이템을 사용해서 코인을 얻기도 하고 아무튼 그런 느낌의 무언가를 준비하는 중이에요! -
931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후 1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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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10:41:50물론 준비를 하고 있긴 한데 잘 안되면 엎어질수도 있는 기획이라서. (흐릿) 너무 기대는 하지 말기에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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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후 10:42:35(라고 말하면 더 기대하고 싶어지는게 인간의 본성)(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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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10:45:16???:잘 기억해둬라.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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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10:47:07그러고 보니 케이시주에게도 괜히 질문을 드려보고 싶네요! 이번에 나이트가 제대로 나왔는데 케이시주가 생각하는 쓰레기도 (??)와 비슷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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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후 10:53:24>>935 얼추 비슷하다는 느낌이구만>:3 케이시가 싫어할 만한 유형에도 딱 들어맞구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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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연우주 (pSEA1NE0Og) 2021. 11. 10. 오후 10:54:2130분이나 늦게 끝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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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10:54:33나이트:다들 예상했다는 분위기잖아! 이걸 어쩔거야?!
비숍:캬하하하! 어쩔 수 없지! 이 몸이 아주 제대로 쓰레기짓을 해서 예상을 와장창하는 수밖에!! (이거 아님) -
939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10:55:06>>937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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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연우주 (YEgvl1h.xI) 2021. 11. 10. 오후 10:56:36(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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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연우주 (YEgvl1h.xI) 2021. 11. 10. 오후 10:57:38저는 악행으로만 보면 아직이란 느낌!
물론 저 조직이 지금까지 해온거라던가 그런걸 모르니 이번 사건만으로의 평가에요!
앞으로 차차 알게되겠조! -
942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11:02:32연우주의 기대수치가 엄청나게 높군요?! 그렇다면 그걸 만족시키기 위해서라도 힘내라! 라타토스크!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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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후 11:06:40>>937 연우주 어솨~~(뽀담뽀담)
>>938 비숍의 텐션이 굉장해ㄴㅇㅁㅇㄱ -
944 연우주 (YEgvl1h.xI) 2021. 11. 10. 오후 11:09:55약간 무차별 연쇄 살인마(최소 100단위 한번에) 를 제일 마지노선으로 잡고있어서 그런가..
(케이시주한테 부빗) -
945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11:11:57>>943 비숍은 아직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은만큼 조금 더 뒤에 등장할 예정이에요! 일단 지금까진 룩과 나이트. 둘만 등장했다는 느낌이네요!
>>944 (동공지진) 어어. 2번째 사건의 범인님?! (아냐!) -
946 연우주 (YEgvl1h.xI) 2021. 11. 10. 오후 11:16:53한명밖에 못죽였자나요 (실망
그마저도 남이 죽인거.. (큰 실망 -
947 케이시주 (uhrsGhvFs6) 2021. 11. 10. 오후 11:17:40>>944 (부비부비부비부비)
>>945 메모.. 비숍은 텐션이 굉장히 높다.. 나중에 텐션이 높은 캐를 만나면 주의할 것..
케이시(특: 텐션 높음): 어;;? -
948 연우주 (YEgvl1h.xI) 2021. 11. 10. 오후 11:19:34나는 룩이 누군지 알지!
>>947 (♡♡) -
949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11:23:44>>946 그, 그건.. 그건..(흐릿)
>>947 사실 연기일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광기에 가득 찬 캐릭터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에요!
>>948 아닛?! 그렇다면 룩은 누구지요?! -
950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11:31:56>>949 후후 알고싶나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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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11:34:28>>950 이건 허세로구나! 틀림없는 허세인 것이 분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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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11:35:52>>951 아니 그야 모 틀리수도 있긴하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룩은 시리우스에용.
시리우스 맞나? 그.. 그 아조씨. -
953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11:40:42안타깝군요! 룩은 그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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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11:42:31이럴수가 캡틴이 스포했어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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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11:44:27하지만 이건 정말로 아닌걸요! 정말로 아니니까 부정하겠어요! (절레절레)
아무튼 차후 천천히 라타토스크 멤버들이 등장하게 될테니 차후를 기약해주세요! 이미 나온 이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런 거예요! -
956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11:45:07사실 제가 라타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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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11:51:59이렇게 흑막을 적극적으로 원하는 참치분이 있다니! 그렇다면 다음 보스를 연우로 설정해서..(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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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연우주 (xCOFDdkhJI) 2021. 11. 10. 오후 11:52:17와아 보스로 스카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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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O5r/SywHNU (euSyN4aw0s) 2021. 11. 10. 오후 11:59:53(이렇게 시나리오가 바뀌고..)
(연우의 시트가 내려가게 되고..)
(이거 아님) -
960 연우주 (6Leiy7srDY) 2021. 11. 11. 오전 12:09:50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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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O5r/SywHNU (IA7WXRFj26) 2021. 11. 11. 오전 12:12:34(토닥토닥) 물론 그럴 일은 절대로 없어요!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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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연우주 (6Leiy7srDY) 2021. 11. 11. 오전 12:22:21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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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O5r/SywHNU (IA7WXRFj26) 2021. 11. 11. 오전 12:32:53그거야 참가하는 분의 시트를 제가 멋대로 내릴 순 없으니까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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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체슬리주 (u8bMhvuT8Q) 2021. 11. 11. 오전 12: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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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O5r/SywHNU (IA7WXRFj26) 2021. 11. 11. 오전 12:34:34네? 네? 네? 일단 어서 와요! 체슬리주! 아니. 대체 무슨 끔찍한 일이! (동공지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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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O5r/SywHNU (IA7WXRFj26) 2021. 11. 11. 오전 12:42:13내일은 퇴근 후에 일상을 구해보겠어요!! 누구랑 돌리게 될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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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O5r/SywHNU (IA7WXRFj26) 2021. 11. 11. 오전 12:44:15일단 저는 슬슬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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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연우주 (6Leiy7srDY) 2021. 11. 11. 오전 12:46:09(자다깸
잘자요! 파슬리주는 하이이이 -
969 테이주 (aISb/O1cmI) 2021. 11. 11. 오전 12:50:17피곤하다..죽겠다...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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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연우주 (6Leiy7srDY) 2021. 11. 11. 오전 12:57:48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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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연우주 (6Leiy7srDY) 2021. 11. 11. 오전 8:23:21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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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체슬리주 (u8bMhvuT8Q) 2021. 11. 11. 오전 10:04:22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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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연우주 (6Leiy7srDY) 2021. 11. 11. 오전 10:46:38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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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테이주 (9cYsbUCV9Q) 2021. 11. 11. 오후 3:15:17아아아아 일상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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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테이주 (9cYsbUCV9Q) 2021. 11. 11. 오후 4:03:17테이의 오늘 풀 해시는
이런_제가_감히_당신을_사랑해도_되는_겁니까_라는_말을_들은_자캐반응
> "어.."
그의 눈이 동그래진다. 먹기 위해 봉지에서 막 꺼내든 퍼프 플레이밍 핫 치토스 하나가 다시 봉지 속으로 툭 떨어진다. 그걸 왜 자신이 과자를 먹을 때 하냐는듯 당황스러운 눈으로 한참을 쳐다보다 입을 꾹 다물고 표정을 구긴다. "그러니까..." 하고 운을 한번 뗀다.
"상관 없지 않아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본인 자유잖아요. 받아주지 않는 것도 내 자유고, 언젠가 마음을 여는 것도 내 자유고. 마음이 병들어서 집착해서 내 인생을 파괴하지만 않으면 되는 거예요. 치토스 드실래요?"
그는 봉지를 쭉 뻗는다. "매운 맛인데."
자캐의_기억력은
> 능력 때문에..손 짚고 리플레이 하면 평생 기억한다..
자캐를_속박하고_있는_것은
> 역시 과거의 상처겠지?🤔 그거 말고도 치토스...랑 비설이랑 치토스. 치토스 먹고싶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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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화연주 (MO1ECejH.s) 2021. 11. 11. 오후 7:09:22쾅쾅( 일상 펫말 꽂아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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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O5r/SywHNU (IA7WXRFj26) 2021. 11. 11. 오후 7:32:45갱신하겠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아니. 오자마자 일상을 구하는 화연주의 모습이?! (동공지진) 어째서 항상 이리도 타이밍이 안 맞는가! 그리고 여러분들이 올린 진단은 모두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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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O5r/SywHNU (IA7WXRFj26) 2021. 11. 11. 오후 7:51:56일단 화연주가 아직 계실진 모르겠는데 저도 일상을 돌릴 수 있으니 화연주건 혹은 다른 분이 일상을 구하시건 MPC와 돌려보고 싶다 하시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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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화연주 (MO1ECejH.s) 2021. 11. 11. 오후 7:58:56>>978 아무도 없는 줄 알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dice 1 2. = 2
예성
소라 -
980 화연주 (MO1ECejH.s) 2021. 11. 11. 오후 8:01:06캡!! 혹시 프로키온과 돌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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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O5r/SywHNU (IA7WXRFj26) 2021. 11. 11. 오후 8:02:10프로키온이요? 프로키온은 NPC라서 안됩니다! 다른 분들 역시 마찬가지에요. 그런데 프로키온은 굳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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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화연주 (MO1ECejH.s) 2021. 11. 11. 오후 8:04:44>>981 프로키온의 정체를 모르는 화연이 1층 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잡담 떠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서요 ㅎㅎ
그럼 다갓의 지시대로 소라와! -
983 ◆O5r/SywHNU (IA7WXRFj26) 2021. 11. 11. 오후 8:07:10상황상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프로키온이 여러분들의 캐릭터를 그렇게 진지하게 대하거나 상대하진 않을 거예요. 철저하게 카페 직원(겸 오너)과 손님의 관계로만 상대하기 때문에 관계를 쌓는다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도 좋아요. 프로키온은 관계쌓기가 불가능한 캐릭터에요. 말 그대로 그냥 익스퍼와 익스파에 대해서 탐색을 할 때 쓰라고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아무튼 선레는 그럼 다이스로!
.dice 1 2. = 2
1.저
2.화연주 -
984 ◆O5r/SywHNU (IA7WXRFj26) 2021. 11. 11. 오후 8:07:40그렇다면 선레는 화연주로군요! 사적이건 사무실 안이건 편한대로 선레를 올리셔도 괜찮아요! 소라는 어떻게든 보내드릴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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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화연 (MO1ECejH.s) 2021. 11. 11. 오후 8:25:03혹시 원하시는 상황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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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O5r/SywHNU (IA7WXRFj26) 2021. 11. 11. 오후 8:27:21글쎄요. 크게 막 바라고 그런 상황은 없긴 하지만 이번에는 사무실보다는 사적인 시간에 보는 것을 해보고 싶네요! 요즘 일상을 돌리면 계속 사무실 안의 상황만 하고는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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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화연 (MO1ECejH.s) 2021. 11. 11. 오후 8:32:50펑퍼짐한 후드티를 입고 1층 카페에서 버블티를 주문한다. 1인용 회전 의자에 앉아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며 음료가 나오기만을 기다린다.
화연은 여느때처럼 바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의자를 이리 저리 돌려보기도 하고 한바퀴 회전해보기도 한다.
한적한 카페에서 주인 말고는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이런 가벼운 장난을 치는 것도 나쁘진 않았다.
익스레이버 일로 타지역으로 이사 온 그였기 때문에 마땅히 수다를 떨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다른 이들과 만나서 무엇인가를 하기는 어려웠다.
화연은 훈련도 일도 하지 않는 여윳시간이 생기며 게임으로 친구들과 만나거나 지금처럼 혼자 유유자적하게 시간을 때우곤 했다.
누군가 아는 얼굴을 만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런 기대는 진작에 버려두었다. 어찌보면 외로움에 익숙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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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소라 - 화연 (IA7WXRFj26) 2021. 11. 11. 오후 8:41:01모처럼의 휴일이었다. 아무리 익스레이버를 이끌고 있는 지휘자라고 해도 최소한의 휴일은 주어지는 법이었다. 평소라면 사격장에 가거나 히어로 영화가 있으면 당장 그것을 보러 갔겠지만 오늘은 유유자적, 한적하게 휴식을 쉬고 싶었던 모양이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서가 있는 카페 1층으로 향했다.
딸랑딸랑. 문이 열리자 방울소리가 작게 울렸고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직원이자 이 카페의 오너인 그녀는 소라를 바라보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소라는 무엇을 주문할지를 잠시 고민했다. 그러다 오늘은 스무디가 끌렸는지 딸기 스무디를 주문하며 가볍게 결제를 끝냈다. 잠시 기다리자 얼핏 봐도 상당히 달콤해보이는 딸기 스무디가 나왔고 그녀는 미소지어 스무디를 챙겨 카운터에서 멀어졌다.
그럼 어디에 와서 먹을까? 그렇게 고민을 하는 도중, 그녀의 눈에 들어온 낯익은 이의 모습이 보였다. 여기서 다 보네.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는 화연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
"휴일인데 여기서 다 보네요. 익숙한 카페에 쉬러 왔어요? 아무튼 안녕하세요. 화연 씨."
싱긋 웃어보이며 그녀는 잠시 주변을 둘러보다 그를 바라보면 허락을 구하듯이 이야기했다.
"합석해도 괜찮아요? 따로 앉아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기왕 만났으니까 허락해주면 합석하고 싶은데. 어때요?" -
989 화연-소라 (MO1ECejH.s) 2021. 11. 11. 오후 8:59:33기대도 하지 않았던 일이 벌어졌다. 딸랑거리는 방울소리에 무의식적으로 문을 보니 익숙한 회색 빛 머리카락의 여성이 들어오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소라씨. 휴일인데 여긴 어쩐 일이신가요? 설마 휴일 출근?"
모처럼의 휴일이었으나 아무래도 역시 조직의 장은 쉴틈도 없는 것같아 그녀를 안타깝게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휴일 출근 하는 그녀가 안타까우면서도 타인의 불행을 보고 즐거워하는 나쁜 마음이 들었다.
화연은 주문한 버블티가 나오자 커다란 빨대로 펄을 빨아들인 후 쫄깃한 식감을 느끼며 씹었다.
펄은 카사바로 만든다는 것을 처음 알았을 땐, 남미 원주민이나 먹을 것 같던 카사바를 이렇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었다.
"익숙한 카페에서 쉬러올 겸, 사장님과 수다라도 떨겸, 시간이라도 때울겸. 이것저것하려고 왔어요. 소라씨를 여기서 만날 줄은 몰랐네요."
화연은 생긋 웃으며 버블티를 들고 일어났다.
"그럼 2인용 테이블로 옮길까요?"
화연은 테이블을 가리키며 말했다. 1인 손님을 위한 테이블을 1인이 아닌 둘이서 쓴다면 민폐일 것 같기도 하고 대화하기엔 2인용 테이블이 더 좋을 것 같았다. -
990 소라 - 화연 (IA7WXRFj26) 2021. 11. 11. 오후 9:05:47"아무리 저라도 휴일까지 근무하진 않아요. 이래보여도 연차에 휴일은 다 챙기고 있거든요. 경찰이 현 시대의 히어로라고 하더라도 쉴 땐 쉬어야 또 다음 근무때 힘내지 않겠어요? 일단 화연 씨는 휴일에 출근을 할 정도로 열정적인 모양이네요. 참.고.할.게.요."
적어도 자신은 그렇다는 듯이 그녀는 태연하게 대답했다. 이어 그녀는 역으로 그를 바라보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가 짓는 미소의 의미가 무엇인지 어느정도 짐작을 할 수 있었기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으나 특히 더 말을 하거나 하진 않았다. 하지만 그의 입장에선 그 미소가 어떻게 비쳤을까? 그런 호기심을 작게 가지면서 그녀는 곧 고개를 갸웃했다.
"여기 오너와요? 친해요? 수영이랑? 아. 여기 오너 말하는 거예요."
카페에서 일하고 있을 그녀라면 절대로 손님과 수다를 떨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녀는 정말 의아한듯이 그를 바라봤다. 아무튼 2인용 테이블로 옮기자는 그의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 근처에 있는 2인용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이어 스무디를 한 입 먹으면서 시원한 표정을 지으면서 웃어보였다.
"역시 카페에 오면 추워도 괜히 시원한 것을 찾게 된다니까요. 아무튼 휴일에는 보통 뭐해요? 휴일마다 여기 와서 잡담하고 그러진 않을 것 같은데. 아. 저는 보통 오락실이나 그런 곳에 많이 가요. 혹은 영화보러 간다던가. 오늘은 왠지 모르겠지만 카페에서 쉬고 싶어서 이렇게 왔지만요." -
991 화연-소라 (MO1ECejH.s) 2021. 11. 11. 오후 9:28:17"휴일 출근은 소라씨 같은 스폰지밥이나 좋아하지 저 같은 징징이들은 안 좋아해요.."
화연은 소라의 농담에 깔깔거리며 웃었다. 누굴 노예로 부리려고 하냐는 듯 웃으며 버블티를 마셨다.
"아, 여기 사장님 성함이 수영씨였군요. 사실 몇번 말을 걸어보려고했는 데 실패해서 포기했어요."
그동안 몇번이고 말을 걸었으나 무시당하고 짧게 대답을 들으며 컷당한 경험을 떠올리며 쓴 웃음을 지은 화연은 버블티만 들이켰다.
그리고 그런 자신이 스스로 웃긴 듯 보였다.
"집에서 게임하면서 친구들과 만나기도 하고 tv보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뭐...기타등등 이것저것 하죠"
화연은 카페에서 수다떨고 싶어도 친구가 없다며 자학적인 농담을 던졌다.
"영화 뭐 좋아하시나요? 액션? 멜로? 코믹? 스릴러?"
화려한 액션신이 가득한 중국 액션 영화나 달달하지만 보고나면 옆구리가 시린 멜로영화 정신없이 깔깔거리며 보는 코믹영화 손에 땀을 쥐는 스릴러 영화, 화연은 다양한 장르와 대표 영화를 떠올렸다. -
992 소라 - 화연 (IA7WXRFj26) 2021. 11. 11. 오후 9:38:42"기본적인 대화나 접대는 하겠지만 딱 그뿐일걸요? 말을 계속 받아주면 다른 손님들도 다 받아줘야해서 피곤하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이것저것 많이 하고 있기도 하니까 너무 귀찮게 하면 안돼요. 아. 그래도 인사를 해주면 좋아하긴 할 거예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인사해주는 거 정말 좋아하거든요."
아주 살짝 팁 아닌 팁을 주면서 소라는 카운터에서 일하고 있는 수영을 바라봤다. 여전히 손님을 받는다고 꽤 바빠보이지만 그래도 영업용 미소를 잃지 않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며 열심히 하죠? 그렇게 동의를 구하듯 그에게 물은 후, 그녀는 딸기 스무디를 다시 쪼옥 빨아들였다.
"그렇다면 여기서 새롭게 친구를 사귀면 되잖아요.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이라던가. 위그드라실 팀이라던가. 위그드라실 팀이라던가. 정 심심하면 저를 불러도 괜찮고요. 물론 제가 안 바쁘다는 가정하에."
혼자만 비번일 때 그렇게 말하면 화낼 거라고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말을 마친 그녀는 그의 물음에 빠르게 대답했다.
"히어로 영화요! 펑펑 터지는 그런 영웅 영화를 좋아해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쭉 말이에요. 그러는 화연 씨는 어떤데요?"
자신에게 물었으니 자신 역시 답을 들어야겠다는 듯, 그녀는 빠르게 파고들면서 그렇게 질문을 던졌다. 물론 질문에 답을 할지는 어디까지나 화연의 몫이었다. -
993 화연-소라 (MO1ECejH.s) 2021. 11. 11. 오후 9:51:57"그래요? 사장님이 알바를 쓰시거나 한건 못봤는 데 다른 부업이나 가게를 따로 하시나봐요?"
화연은 카페 사장이 이것저것 많이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그녀가 다른 가게나 부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 '부업'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그럼 인사만 자주 드려야겠군요."
미세 꿀팁을 받은 화연은 소라와 함께 수영을 바라보았다. 갑작스럽게 밀려 온 손님들에도 불구하고 미소를 잃지 않으며 철저하게 일을 잘하는 수영을 보며 정말 열심히 하신다며 답하며 버블티를 마셨다.
"그렇다면 여기서 새롭게 친구를 사귀면 되잖아요.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이라던가. 위그드라실 팀이라던가. 위그드라실 팀이라던가. 정 심심하면 저를 불러도 괜찮고요. 물론 제가 안 바쁘다는 가정하에."
"새롭게 친구를 사귀는 것도 좋죠. 우리팀 사람들도 좋은 사람 많아요. 하지만 만난지 얼마 안되서 친해질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워요."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친해지겠지 생각하며 빨대로 버블티를 저었다.
"멜로, 가족, 감동, 공포 등을 제외한 나머지 영화들 중 재밌는 영화는 다 좋아해요."
엽문 같은 화려한 액션 영화를 보는 것도 좋아하고 조커 같은 범죄 영화도 좋아하고 극한직업 같은 코미디 영화나 무한열차같은 애니매이션 영화도 좋아한다. 물론 히어로 영화도 좋아한다.
단, 멜로, 가족, 감동 영화는 자극적인 것이 없어 그의 취향이 아니었다. 공포는 단순히 무서워서 싫어하고. -
994 화연주 (MO1ECejH.s) 2021. 11. 11. 오후 9:52:36아아ㅏ아아ㅏㅇ 실수했다!! 복붙한 거 한 줄 못지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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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소라 - 화연 (IA7WXRFj26) 2021. 11. 11. 오후 9:59:41"그건 프라이버시니까 비밀이에요."
적어도 자신을 말할 생각이 없다는 듯이 소라는 자신의 오른손 검지를 자신의 입술에 살짝 갖다대면서 웃음소리를 냈다. 물론 그녀는 이 카페를 운영하는 수영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고 있었으나 굳이 이야기를 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그녀의 비밀은 자신도 지켜주고 싶었고 그녀가 곤란한 일에 처하게 하는 것은 자신도 피하고 싶었으니까.
아무튼 시간이 부족해서 아쉽다는 그 말에 소라는 고개를 괜히 갸웃했지만 일단은 별 말을 하지 않을 생각이었는지 그저 고개만 살짝 끄덕였다. 하기사 시간이 지나면 차차 해결되는 것들이 있었으니까. 아마 그에게 있어선 친구 문제가 그렇지 않을까 혼자 추측만 할 뿐이었다.
그 와중 그의 영화 취향을 들으면서 그녀는 나름대로 분석했고 한가지 결론을 내렸다. 멜로, 가족, 감동, 공포. 그것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아니. 적어도 하나는 제외한다고 친다면...
"평탄한 분위기의 영화는 싫어하나봐요? 예성이와는 취향이 반대네요. 예성이는 오히려 그런 것들을 좋아하거든요. 음. 그럼 히어로 영화는 좋아하는거죠? 다음에 히어로 영화 좋아하는 이들끼리 모여서 신작 히어로 영화 나오면 보러 가는 것도 좋겠어요. 지휘자 권한으로 별 일이 없으면 그 날은 모두 비번이라던가!"
물론 실제로 그렇게 했다간 바로 상사에게 끌려가서 이런저런 소리를 들테니 불가능한 것을 알기에 싱글벙글 웃던 소라는 곧 한숨을 약하게 내쉬었다.
"우리 팀은 분명히 익스파 전담 팀인데 이것저것 해야하는 일이 은근히 많다니까요. 물론 경찰이니까 할 것은 하는게 맞는데 뭔가 이러니까 우리 팀이 다른 곳보다 좀 더 일이 많다는 느낌이 가끔 들때가 있는데 기분 탓은 아니겠죠? 이거?"
/걱정하지 마세요! 그 정도는 필터링합니다! 얍! -
996 테이주 (aISb/O1cmI) 2021. 11. 11. 오후 10:00:32ㅇ<-< 이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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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O5r/SywHNU (IA7WXRFj26) 2021. 11. 11. 오후 10:12:24어서 오세요! 테이주! 여러모로 고생하셨어요!
이건 약간의 잡소리인데 익스레이버 시드 극장판 버전 느낌으로 해서 조금 스페셜한 에피소드를 나중에 한번 진행해볼까 생각중이기도 해요. 아마 정말로 한다면 스케일이 좀 클 수도 있고 그럴 거예요. 물론 할진 아직 고민중이지만요. -
998 화연주 (MO1ECejH.s) 2021. 11. 11. 오후 10:21:48극장판!! 어서와요!!! 테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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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O5r/SywHNU (IA7WXRFj26) 2021. 11. 11. 오후 10:31:56자. 그럼 이제 슬슬 이 판을 터트릴 때가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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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화연주 (MO1ECejH.s) 2021. 11. 11. 오후 10:32:21날아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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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연주 (MO1ECejH.s) 2021. 11. 11. 오후 10:32:30반복리스폰스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