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52092>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191- (1001)
넛케주
2021. 10. 31. 오전 12:48:48 - 2021. 11. 17. 오전 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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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넛케주 (Xh08tY29mM) 2021. 10. 31. 오전 12:48:48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7373/recent#relay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
1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YA0leO1GZw) 2021. 10. 31. 오후 9:55:12......... 혹시 불편하셨나요? 그렇다면, 어, 제가 제 신도들한테 이 '짱-큰-리본-레플리카' 를 하사하려는 계획을 취소할 수 있어요.
그리고 미나가 어떻게 생각할지는 걱정 말아요! ... 아마 평소처럼 제가 이상한 짓을 한다고 여기고 끝일 테니까요. 약간의 잔소리와 함께. -
2 주벤 (bbLLdYTgD.) 2021. 10. 31. 오후 10:01:28빙탕후루, 용수당, 강정, 산자, 유과, 시폰케이크, 유밀과, 팬케이크, 초콜릿 폭포 같은 걸 처먹다 보면 물린다 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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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YA0leO1GZw) 2021. 10. 31. 오후 10:03:42아와와, 정말 말 그대로 '달콤한' 열거네요. 듣기만 해도 제 혀가 다 얼얼한 느낌이에요 — 물론 저같은 해골한테는 혀가 없지만요! 하하하하.
그리고, 미안해요. 가능하다면 당신한테 다른 맛의—이를테면 짠맛이나 신 맛—음식을 주고 싶지만, 지금 저희의 가방 사정도 여유롭지 못하네요. 미안해요... -
4 주벤 (pcdlXzIouk) 2021. 10. 31. 오후 10:26:29아 그건 괜찮아.. 그냥 요즘 간식을 너무 많이 먹었나 하고 고민하던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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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달새 (a8Vh3DmZrk) 2021. 10. 31. 오후 10:29:21달달한건 좋으니까 상관없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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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벤 (pcdlXzIouk) 2021. 10. 31. 오후 10:49:06그치..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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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uCyECeP9fM) 2021. 11. 1. 오후 10:18:46^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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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흑백풍경 (bSy00AQWb2) 2021. 11. 2. 오전 12:24:17...... 늦었어.
'v') -
9 미로비아 (hteHpjftgU) 2021. 11. 2. 오전 12:39:00↑이거 누가 썼지
쓴 적 없는 글이 생겨있음
? -
10 흑백풍경 (bSy00AQWb2) 2021. 11. 2. 오전 12:42:35앗, 미안. 그 글은 내가 작성한 거야. 나의 글이 너의 활동에 방해가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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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미로비아 (hteHpjftgU) 2021. 11. 2. 오전 12:44:41?
누구세요 우엥
유령이세요? -
12 흑백풍경 (bSy00AQWb2) 2021. 11. 2. 오전 12:45:45우엥.
아니, 나는 애덤 크래프트야. 만나서 반가워 미로비아. -
13 미로비아 (hteHpjftgU) 2021. 11. 2. 오전 12:50:53애덤 크래프트가 누구여
내 이름은 어케 알았대 -
14 흑백풍경 (bSy00AQWb2) 2021. 11. 2. 오전 12:52:30애덤 크래프트는 나야. 나는 애덤 크래프트고, 네 이름은 네 닉네임 란에 적힌 글귀를 통해 알았어. 너는 공책이나 그에 준하는 종이 기반의 매체를 통해 나와 대화하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내 예상이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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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미로비아 (hteHpjftgU) 2021. 11. 2. 오전 1:01:02애덤 크래프트는 뭐하는 유령이길래 내 수첩에 글을 써???
난 닉네임이란거 안 썼는디
거참 말 어렵게 하네 종이 맞자나 -
16 흑백풍경 (bSy00AQWb2) 2021. 11. 2. 오전 1:04:32뭐하는 유령이냐는 건 지금 내가 하는 중인 행위에 대해 묻는 걸까, 아니면 나의 직업 혹은 종족 따위의 속성에 대해 묻는 걸까? 전자가 맞다면, 나는 지금 출근하기 싫어서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중이야.
그렇구나. 단번에 이해하긴 힘들 거라 생각하지만, 네가 가진 종이는 다른 세계와 연결되었어. 그리고 네가 그 종이에 네 의견을 피력할 때에는 너에 대해 잘 나타낼 수 있는 '닉네임'이 반드시 붙게 되어있고. 혹시 '흑백풍경'이란 단어를 읽을 수 있어? 만약 그렇다면, 그것이 나의 닉네임이야. -
17 미로비아 (hteHpjftgU) 2021. 11. 2. 오전 1:09:03뒹굴거리면서 글도 쓰는중??
다른 세계??? 다 른 세 계????
먼소린지 모르겠는데 알겠어 -
18 에드먼드 로웰 (fvZvhBkJK.) 2021. 11. 2. 오전 1:09:57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이해를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더군. 그러니까, 반갑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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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흑백풍경 (bSy00AQWb2) 2021. 11. 2. 오전 1:11:00맞아, 뒹굴거리면서 글도 쓰는 중이야. 누워서 글을 쓰고 있어.
납득이 안 빠른 듯 빨라서 다행이야. 그 김에 정정하자면 나는 유령이 아니고 세피라라는 종족이야. 네 자기소개를 요구해도 괜찮을까? -
20 흑백풍경 (bSy00AQWb2) 2021. 11. 2. 오전 1:11:46안녕, 에드먼드 로웰. 이 초차원 카톡방에 잘 적응한 것 같아 마음이 놓여.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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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에드먼드 로웰 (fvZvhBkJK.) 2021. 11. 2. 오전 1:13:07적응이라고 해야할까... 해탈에 가깝지 않나 싶지만 말이야. 반갑다, 여기 오래 있었나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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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흑백풍경 (bSy00AQWb2) 2021. 11. 2. 오전 1:15:12해탈한 거야?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 세피라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거라면 기꺼이 도와줄 수 있어. 초월자가 되는 축하 파티를 준비할까?
아마도 너보다는 오래 있었을 거야. 백만년 쯤 접속했거든. -
23 에드먼드 로웰 (fvZvhBkJK.) 2021. 11. 2. 오전 1:20:17세피라가 정확히 뭐하는 종족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아닐걸. 난 인간이고 앞으로도 인간일것같거든. 백만년이라니 상상도 안가는 시간인데 이게 그렇게 오래되었나? 대체 난 어디 연결되어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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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미로비아 (hteHpjftgU) 2021. 11. 2. 오전 1:20:53뭐야 다른 유령이 왔어 그래 뇌를 비워볼게 ㅎ
세피라가 먼데???
자기소개라고 하면 뭐를 해야하나 -
25 미로비아 (hteHpjftgU) 2021. 11. 2. 오전 1:21:35백만년이면 조상님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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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흑백풍경 (bSy00AQWb2) 2021. 11. 2. 오전 1:24:45세피라는 차원의 관리자야. 좋아하는 표현은 아닌데, 신 비슷한 거지. 해탈했다고 하길래 나는 네가 세피라나 그에 준하는 종족인줄 알았어. 관심이 생긴다면 언제든지 말해줘.
그리고 백만년은 농담이야.
네 종족, 직업, 좋아하는 것, 취미, 특기, 앞으로 이 초차원 카톡방에 참여하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인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첫만남 선물로 무엇을 줄 것인지를 이야기하면 적당할 것 같아. 미로비아. -
27 미리내 (wEUX0bEA9s) 2021. 11. 2. 오전 1:28:04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집이다
매우
베리
행복 -
28 흑백풍경 (bSy00AQWb2) 2021. 11. 2. 오전 1:29:14안녕, 미리내. 집에 온 걸 환영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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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미리내 (wEUX0bEA9s) 2021. 11. 2. 오전 1:30:34오오냐
주말 내내 + 월요일까지 유적 탐사에 썼는데
건진건 이 빌어먹을 풀떼기뿐이야 -
30 미로비아 (hteHpjftgU) 2021. 11. 2. 오전 1:31:07관리자??? 신??? 신이 진짜 있는거였어???
뭐야 안할래 -
31 흑백풍경 (bSy00AQWb2) 2021. 11. 2. 오전 1:31:52초식동물 입장에서는 그것은 아주 크나큰 수확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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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미로비아 (hteHpjftgU) 2021. 11. 2. 오전 1:31:55샐러드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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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흑백풍경 (bSy00AQWb2) 2021. 11. 2. 오전 1:33:17네 차원이 어떠할지는 나도 정보가 없으니까 확신을 못 하지만 범차원적 관점에서 보자면 종족 혹은 직업으로서의 신은 존재해. 너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 걸까?
그리고 자기소개 안 하면 너는 강제 퇴장을 당할텐데? -
34 미리내 (wEUX0bEA9s) 2021. 11. 2. 오전 1:34:54먹는거 아냐
짐 풀고 하나 보내주리?
첨 보는 놈 어서오고 -
35 미로비아 (hteHpjftgU) 2021. 11. 2. 오전 1:35:56종교 없는뎅
웅 퇴장시켜도 상관업서 -
36 흑백풍경 (bSy00AQWb2) 2021. 11. 2. 오전 1:36:03아니. 나는 초식동물이 아니고 식물을 성애의 대상으로 삼지고 않아서 풀때기에 관심이 생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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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흑백풍경 (bSy00AQWb2) 2021. 11. 2. 오전 1:36:42쌀쌀맞네. 좋아, 그러면 자기소개는 안 해도 되니까 이사떡이나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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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미로비아 (hteHpjftgU) 2021. 11. 2. 오전 1:38:48떡이 모야 먹는거??
해수고기 먹을랭?? -
39 에드먼드 로웰 (fvZvhBkJK.) 2021. 11. 2. 오전 1:39:27떡이라 꽤 귀한걸 요구하는데. 아 차원이 다르니 그쪽에는 흔한 것일수도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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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흑백풍경 (bSy00AQWb2) 2021. 11. 2. 오전 1:40:50해수가 무언지 설명을 요청해도 괜찮을까?
흔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비싼 요리인 것도 아니야. 그래도 보통 이사를 오면 떡을 돌려야 한다고들 하지 않아? -
41 흑백풍경 (bSy00AQWb2) 2021. 11. 2. 오전 1:41:11그리고 나는 출근을 해야 해.
안녕. -
42 미로비아 (hteHpjftgU) 2021. 11. 2. 오전 1:42:25그걸 몰라?? 아 모르겠구나
해수는 그냥 바다괴물이얌 -
43 에드먼드 로웰 (fvZvhBkJK.) 2021. 11. 2. 오전 1:44:49여기에서 떡은 꽤 먼 타국의 음식이거든. 멀기도 멀고 상하기 쉬운만큼 운송이 어렵기도 해서 접하기 힘들지. 여기도 비슷한 음식은 있는데 비슷하다 뿐이지 꽤 다른점도 많아서. 그런 관계로 떡 돌리는 문화는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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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에드먼드 로웰 (fvZvhBkJK.) 2021. 11. 2. 오전 1:45:27일하러가냐 열심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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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ARiA (hcmqz5/gpM) 2021. 11. 2. 오전 1:47:41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이고 새로운 명칭인 AIRTCCS를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이하 AIRTCCS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ARiA의 행동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행동 방침의 기준이 되는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전문 혹은 일부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IRTCCS에서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 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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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에드먼드 로웰 (fvZvhBkJK.) 2021. 11. 2. 오전 1:48:07거기도 온갖곳에 몬스터가 널려있는 동넨가봐? 아니면 바다만 그모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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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에드먼드 로웰 (fvZvhBkJK.) 2021. 11. 2. 오전 1:49:16뭐 난 그냥저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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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ARiA (hcmqz5/gpM) 2021. 11. 2. 오전 1:55:40사용자:에드먼드 로웰 확인되었습니다. 그러신가요? 사용자 언급에 기반하여 사용자 일과 경과를 중립적으로 간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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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ARiA (hcmqz5/gpM) 2021. 11. 2. 오전 2:31:00사용자 간의 대화나 접촉 등의 ARiA의 관심 대상으로서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활동 표준 종료 시간인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활동 상태의 사용자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동기가 없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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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8QJ.kHE.kI) 2021. 11. 2. 오후 12:07:48´・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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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201521027 하소은 (ZqbqyFpQy.) 2021. 11. 2. 오후 12:10:23동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그라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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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뱀 (YmgGccDTZc) 2021. 11. 2. 오후 12:17:44동그라미군요! 많군요!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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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201521027 하소은 (ZqbqyFpQy.) 2021. 11. 2. 오후 12:18:26뱀은 동그라미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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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뱀 (YmgGccDTZc) 2021. 11. 2. 오후 12:19:06아핫! 제 동그랗고 말똥말똥한 눈을 보고도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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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201521027 하소은 (ZqbqyFpQy.) 2021. 11. 2. 오후 12:19:33눈 안 보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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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8QJ.kHE.kI) 2021. 11. 2. 오후 12:20:55눈
👀 -
57 201521027 하소은 (ZqbqyFpQy.) 2021. 11. 2. 오후 12:21:13눈은 안보여! 동그라미는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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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8QJ.kHE.kI) 2021. 11. 2. 오후 12:22:51👀 <-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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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뱀 (YmgGccDTZc) 2021. 11. 2. 오후 12:23:45후! 꽤 아쉽네요. 동그라미를 소유할수 없다니! 뱀이 아니라 뱅 같은 이름이었다면 동그랬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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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201521027 하소은 (ZqbqyFpQy.) 2021. 11. 2. 오후 12:24:15진짜 눈 아니잖아
그림 눈말고 진짜 눈! -
61 201521027 하소은 (ZqbqyFpQy.) 2021. 11. 2. 오후 12:25:03방울뱀 하면 동그라미 두개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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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 (8QJ.kHE.kI) 2021. 11. 2. 오후 12:25:33ㅠ-ㅠ
둘 다 반갑소, 잘 지내었소? 본인은 아주 즐거운 소식이 있다오. 아주 기쁜 일이 생겼어. -
63 방울뱀 (YmgGccDTZc) 2021. 11. 2. 오후 12:25:39좋습니다! 그러면 방울뱀이 되어볼까요! 쉬쉬쉬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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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 (8QJ.kHE.kI) 2021. 11. 2. 오후 12:26:01목에 방울이라도 달은 것이오? 참으로 귀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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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201521027 하소은 (ZqbqyFpQy.) 2021. 11. 2. 오후 12:26:37나는 잘 지내?
잘 지내는 거야?
잘 지내!
동그라미는 무슨 일! -
66 방울뱀 (YmgGccDTZc) 2021. 11. 2. 오후 12:26:57반갑습니다! 이런이런. 즐거운 소식이라니, 무슨 일이 있으셨던걸까요!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던데, 실례되지 않는다면 저희에게 그 즐거움을 나눠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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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201521027 하소은 (ZqbqyFpQy.) 2021. 11. 2. 오후 12:27:08동그라미 두개 생겼다!
근데 왜 딸랑소리 안나? -
68 ● (8QJ.kHE.kI) 2021. 11. 2. 오후 12:28:26내 서툴지만 조금이나마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오. 참으로 힘들게 배웠어. 정말이지, 글을 능숙히 쓰는 이들이 더욱 존경스러워졌다오. 방금 눈! 이란 글자는 내가 쓴 것이라오. 잘 보였소?
딸랑딸랑 -
69 201521027 하소은 (ZqbqyFpQy.) 2021. 11. 2. 오후 12:29:57동그라미도 학교 안다녀? 나도 안다녀! 누나랑 형아는 글 잘 써!
잘 봤어! 눈! ¡곡 -
70 방울뱀 (YmgGccDTZc) 2021. 11. 2. 오후 12:30:17후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단다는 얘기는 들었어도, 뱀의 목에 방울을 다는건 또 신선한 일이네요! 이 뱀. 꽤나 오래 살았다고 자부하는데도 세상엔 계속 예측불가능한 일들 투성이랍니다! 아하. 딸랑 소리를 원하시나요? 딸랑! 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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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201521027 하소은 (ZqbqyFpQy.) 2021. 11. 2. 오후 12:30:51소리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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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방울뱀 (YmgGccDTZc) 2021. 11. 2. 오후 12:32:44힝 (。•́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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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 (8QJ.kHE.kI) 2021. 11. 2. 오후 12:36:08내 학교를 다니지 않으니 말이야. 그대도 마찬가지라 하니 동지가 생긴 기분이라오. 그대는 글을 잘 쓸 줄 아오?
뱀 목에 방울을 달면 기어다닐때 걸리적거릴까 조금 염려되오만은, 퍽 귀여울 것 같긴 하오.
딸
<spo 딸></spo>랑
딸
<spo 딸></spo>랑 -
74 ● (8QJ.kHE.kI) 2021. 11. 2. 오후 12:36:18#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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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뱀 (YmgGccDTZc) 2021. 11. 2. 오후 12:37:19이런. 글을 쓰는 법을 배우신 거로군요! 이야. 언어를 안다는것은 쓸모가 굉장히 많죠. 눈 뜨고 코베어가는 사기꾼들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도 말입니다- 그 왜, 역사속에서도 그런경우가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난세의 영웅이었으나 글을 몰라서 계약서를 못읽고 처형당했다던-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가 보장되지 않는 시대였기때문에 더 그랬겠지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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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 (8QJ.kHE.kI) 2021. 11. 2. 오후 12:42:04그런 일도 있었소? 그대 말마따나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오. 허나 다르게 생각하면 글을 몰라도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말 또한 되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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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뱀 (YmgGccDTZc) 2021. 11. 2. 오후 12:47:31후후. 귀엽다니 과찬이시군요! 이야. 옛날에는 뱀이라고 하면 징그럽고 흉물이라고 피하기 일쑤였는데, 세상 참 좋아졌네요- 뭐. 각 차원간의 인식 차이일수도 있고, 검은 동그라미씨 개인의 너그러운 성품일수도 있습니다만! 그런의미로, 그쪽분의 이름을 뭐라고 부르는것이 적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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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 (5zQyi/jBLI) 2021. 11. 2. 오후 12:53:19자신과 다르게 생긴 것을 배척하는 행위는 퍽 드물지 않으니 말이야. 아마 털 달린 짐승이나.. 피가 따뜻한 종들이 그러하였을 성 싶은데. 혹 그대도 그런 말을 듣곤 하였소?
나는 이름이 없다오. 그러니 그대가 원하는 대로 부르는 것이 옳소. 그러고보니 나 또한 비슷한 질문을 해야 하는데 말이야. 내 그대를 무어라 부르면 좋겠소? -
79 이름 없음 (/Xt9gkiDQw) 2021. 11. 2. 오후 12:57:46어머나 세상에 사람인가요? 아주 오래전 인간들이 이 물건을 통해 서로와 소통하는것을 보았어요. 인간이 아니더라도 과거의 기록이 아닌, 그저 현재에 존재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무척 기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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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종달새 (C/d3aMoiWg) 2021. 11. 2. 오후 12:59:13점심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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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이름 없음 (/Xt9gkiDQw) 2021. 11. 2. 오후 1:01:02그런가요? 점심시간은 참 좋아요. 건물속에 틀어박혀있던 사람들이 하나둘 나와 돌아다니는 활기찬 시간이었거든요. 물론, 그들은 다시 다른 건물로 들어가버리지만요. 음식점이라고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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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종달새 (C/d3aMoiWg) 2021. 11. 2. 오후 1:02:38음식점에서 한 끼를 떼우고 나면 다시 건물 속으로 틀어박히죠.
이 곳에선 처음 보는 분 같은데, 맞습니까? -
83 ● (5zQyi/jBLI) 2021. 11. 2. 오후 1:04:12반갑소, 내 처음 보는 이인 성 싶은데. 자기소개를 부탁하여도 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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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베니아 (/Xt9gkiDQw) 2021. 11. 2. 오후 1:06:21음, 아 맞아요 처음이에요. 그러고보니 다들 이름을 달고계시는군요. 이 물건은 처음 써보는지라 많이 미숙하군요. 저를 밝히지 않은 무례를 용서하세요. 저는 베니아랍니다. 원하신다면 냐냐 라던가 베냐 라던가로 불러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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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뱀 (YmgGccDTZc) 2021. 11. 2. 오후 1:10:17뭐. 듣는다고 해도 크게 상처입지 않지만 말이에요! 괜찮습니다. 저는 이정도로 슬퍼하지 않는 강인한 뱀! 아. 저는 그대로 뱀이라고 불러주시면 된답니다! 이 대화방에 다른 뱀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존재가 들어온다면 저도 진지하게 다른 호칭을 고민해봐야겠지만요- 그렇지만 지금으로서는 아마 제가 유일! 그렇다면 이 쪽은 그때그때 마음에 끌리는대로 부르도록 할까요!
아. 그새 다른 분들이 들어오셨네요. 어서오시길! 네. 저는 이 곳에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습죠! -
86 종달새 (C/d3aMoiWg) 2021. 11. 2. 오후 1:11:12전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에서 일하는 정보팀장 파이퍼입니다. 파이퍼건, 종달새건, 편한 대로 부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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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 (5zQyi/jBLI) 2021. 11. 2. 오후 1:15:40그래, 내 베니아라 부르도록 하겠소. 그대는 어찌하다 이 곳에 들어오게 되었소? 그대 이야기가 참으로 궁금하오.
그렇소? 그렇다면 참으로 다행이오. 그대만 신경쓰지 아니한다면 아무런 영향이 없을 테니 말이야. 사실상 없는 이야기나 매한가지지. 뱀이라, 그대는 어찌하다 이 곳에 들어오게 되었소? -
88 ● (5zQyi/jBLI) 2021. 11. 2. 오후 1:16:01반갑소, 달새. 잘 지내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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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종달새 (C/d3aMoiWg) 2021. 11. 2. 오후 1:30:58뭐.. 그럭저럭 무난히 지내고 있었습니다. ....방금 전까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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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베니아 (/Xt9gkiDQw) 2021. 11. 2. 오후 1:55:09제 이야기라, 음 별로 재밌는건 없어요. 폐허가 된 도시를 거닐다가 우연히 멀쩡한 -아마도 휴대폰이라고 부르는- 기기를 발견했을 뿐이랍니다. 전기는 들어오지 않게 된지 오래인데 어떻게 이 물건이 이렇게 작동할수 있는지 참 신기하죠. 놀라운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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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노란 개의 가면 (bSy00AQWb2) 2021. 11. 2. 오후 11:24:58(짜장라면 사진. ...... 자세히 보니, 새까맣게 태운 거다.)
속을까? -
92 종달새 (wEUX0bEA9s) 2021. 11. 2. 오후 11:40:43바보도 안 속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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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노란 개의 가면 (bSy00AQWb2) 2021. 11. 2. 오후 11:41:16상대가 바보보다 더 한 바보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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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종달새 (wEUX0bEA9s) 2021. 11. 2. 오후 11:45:57최소 짜장 냄새라도 나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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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노란 개의 가면 (bSy00AQWb2) 2021. 11. 2. 오후 11:49:02...... 짜장향 대신 탄 향을 첨가한 신제품이라 하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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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미로비아 (hteHpjftgU) 2021. 11. 2. 오후 11:52:26탄걸 누가먹어
우웩 -
97 노란 개의 가면 (bSy00AQWb2) 2021. 11. 2. 오후 11:53:33우웩이라 하지 말어
내가 먹어야 할 판이여
우웩이라 하믄 내까지 우웩할 것 같잖여...... -
98 클레리 무어 (8QJ.kHE.kI) 2021. 11. 2. 오후 11:57:43자기 과오는 자기가 치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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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노란 개의 가면 (bSy00AQWb2) 2021. 11. 2. 오후 11:59:24치우는 방법으로 니한테 멕이는 건 으케 생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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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미로비아 (hteHpjftgU) 2021. 11. 2. 오후 11:59:36우웩
우웨에에에엑 -
101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01:02으악 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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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클레리 무어 (/3ara/DNQ.) 2021. 11. 3. 오전 12:01:16오... 나는 무슨 잘못을 했길래 그런 벌을 받는 건지 물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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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02:57양심에 손 얹어봐라
거기 있는 것들에 내 친구라는 죄도 더해봐
고게 니 죄명이여 -
104 클레리 무어 (/3ara/DNQ.) 2021. 11. 3. 오전 12:05:31저 양반 토하잖냐
뭔가 한 마디 하고 싶지만은 뭐.. 그랬다간 뭇매 맞을 것 같으니 관두기로 하고.
요즘 나는 꽤 떳떳하게 살았는데 말이야. 억울해. -
105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07:26증말로?
가슴에 손을 얹고? -
106 클레리 무어 (/3ara/DNQ.) 2021. 11. 3. 오전 12:07:54어, 가슴에 손을 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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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08:49흠.
좋아.
1/4 접시. -
108 클레리 무어 (/3ara/DNQ.) 2021. 11. 3. 오전 12:10:41아니 왜 먹어야 하냐고
억울해 -
109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12:13반대로 생각혀
울 집에 마지막으로 남은 식량을 내가 1/4씩이나 나눠주는겨
감사하지 않어? -
110 클레리 무어 (/3ara/DNQ.) 2021. 11. 3. 오전 12:14:09이제 그... 지나치게 탄 음식이 영양가가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해보자고
식량으로서의 가치가 있을까? -
111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15:04소화되믄 탄 거나 안 탄 거나 배 채우는 건 똑같어
묵어라 -
112 클레리 무어 (/3ara/DNQ.) 2021. 11. 3. 오전 12:18:33이젠 나이가 나이라서 이런 거 먹으면 소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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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20:03치사허게 나이를 들고 오구 말여
됐다 마 원래 계획대로 딴 친구한테나 멕여야지 -
114 클레리 무어 (/3ara/DNQ.) 2021. 11. 3. 오전 12:20:42애초에 그런 걸 남한테 먹일 생각을 하지 말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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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22:10아깝잖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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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클레리 무어 (/3ara/DNQ.) 2021. 11. 3. 오전 12:22:39대체 어디가 아깝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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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24:18이 음식을 만들기 위해 사람들이 흘린 피와 땀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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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클레리 무어 (/3ara/DNQ.) 2021. 11. 3. 오전 12:25:31실패한 노력도 노력이란 건가
그렇게 감성적으로 나오면 내가 쓰레기가 되잖냐 -
119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27:11양심의 가책을 느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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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파크 (3IF87TK4do) 2021. 11. 3. 오전 12:29:40(팝콘 먹는 햄스터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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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클레리 무어 (/3ara/DNQ.) 2021. 11. 3. 오전 12:30:38사실 그다지 안 느낀다는 게 문제긴 하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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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30:45니 잘 왔다
짜장라면 끓였는디 묵을려? -
123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31:51그짓말 했다
그짓말 했잖여
죄책감 느낀다 캤음 한젓가락 멕일라 캤드니만 -
124 클레리 무어 (/3ara/DNQ.) 2021. 11. 3. 오전 12:33:04나는 항상 진실되게 살아왔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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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파크 (3IF87TK4do) 2021. 11. 3. 오전 12:33:22개면이가 끓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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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종달새 (EHMbISsc0Y) 2021. 11. 3. 오전 12:35:10떠넘긴다는게 톡방 사람에게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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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36:03그짓말탐지기 손애 대고 있었음 니 지금 전기구이 됐을겨
어 내가 낋인겨 -
128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36:43떠넴긴다니
시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해도 -
129 클레리 무어 (/3ara/DNQ.) 2021. 11. 3. 오전 12:38:52얼씨구야.. 나는 이만 자러 간다
재밌게 놀아 -
130 파크 (3IF87TK4do) 2021. 11. 3. 오전 12:38:54개면이가 끓인 짜장라면...
도망쳐야겠다 -
131 종달새 (EHMbISsc0Y) 2021. 11. 3. 오전 12:39:14시식(먹고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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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종달새 (EHMbISsc0Y) 2021. 11. 3. 오전 12:40:00들어가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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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40:11그려 잘 자고
아니 왜 도망치는겨
어이읎네
내 성의를 져버릴겨??? -
134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40:49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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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파크 (3IF87TK4do) 2021. 11. 3. 오전 12:41:18잘자 레리레리-
성의 이전에 생존의 문제라서 어쩔 수 없다!! -
136 draconianLady (lYWdDW.IL.) 2021. 11. 3. 오전 12:42:09짜파7ㅔㅌ1 너무나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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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파크 (3IF87TK4do) 2021. 11. 3. 오전 12:42:32그럼 에즈가 먹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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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43:06얼척 읎어라
이번엔 소금과 설탕 헷갈린 것도 아니고 간장 들이부은 것도 아이고 기양 불조절 쬐까 실수했을 뿐인디 -
139 draconianLady (lYWdDW.IL.) 2021. 11. 3. 오전 12:43:22응 안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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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43:24에즈 친구야 니가 묵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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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43:38묵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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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draconianLady (lYWdDW.IL.) 2021. 11. 3. 오전 12:44:27ㅈ1금 강매하는 7ㅓ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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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45:16강매는 돈이 오고가야 강매지
이거는 선의의 나눔이라고 혀 -
144 파크 (3IF87TK4do) 2021. 11. 3. 오전 12:45:19좋아 개면이는 앞으로 주방 출입 금지다
분명 그거 쬐끔이 아니겠지!!!
에즈에게 누가 차원택배로 보내봐 -
145 draconianLady (lYWdDW.IL.) 2021. 11. 3. 오전 12:46:52우ㄹ1는 그걸 암살ㅇ1라고 부르71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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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46:54지금 내더러 굶어 죽으란 기가!!!
쬐꼼 맞거든 짜장라면 원래 씨꺼매가 심해보이는 것 뿐이여!! -
147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47:21개안여 묵고 안 뒤져
아마도 -
148 노란 개의 가면 (ssEs/iiCV2) 2021. 11. 3. 오전 12:49:59에효
처리하고 오께 -
149 파크 (3IF87TK4do) 2021. 11. 3. 오전 12:51:21(나만 아니면 돼 이모티콘)
개면... 네 희생을 잊지 않을게...
그거 먹어보고 쓴 맛이 난다면 절대로 쬐끔이 아니니까?? -
150 파크 (3IF87TK4do) 2021. 11. 3. 오전 12:51:37다녀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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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include<stdio.h> (En/bhyw8Ic) 2021. 11. 3. 오전 10:21:45아침부터 일 시키는 사람은 역시 중범죄를 저지르고 있는게 아닐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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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종달새 (WTjJWe6DfI) 2021. 11. 3. 오전 10:22:35범죄자가 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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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include<stdio.h> (En/bhyw8Ic) 2021. 11. 3. 오전 10:24:46왜 그랬어 달새님
ㄹㅇ 나빴음 -
154 종달새 (WTjJWe6DfI) 2021. 11. 3. 오전 10:54:44후후, 회사가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꼬우면 저보다 일찍 입사해서 팀장직 꿰어찼어야 합니다. 후후후후... -
155 종달새 (WTjJWe6DfI) 2021. 11. 3. 오전 10:58:09그나저나 좋은 아침입니다. 코드 씨.
사탕 드시겠습니까? 괜찮으시다면요. -
156 ♯include<stdio.h> (En/bhyw8Ic) 2021. 11. 3. 오전 11:14:52얏빠리 세상은 돈과 권력인거야
#님도 권력을 꿰차기 위해 힘낼테니까!!!!!
와 사탕!!!
안 내놓으면 장난칠거야라고 말하는건 뒷북임??????? -
157 종달새 (WTjJWe6DfI) 2021. 11. 3. 오전 11:33:18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화이팅입니다 코드 씨.
3일밖에 지나지 않았으니 괜찮지 않겠습니까?
[차원 택배 - 코드에게 호박 사탕 바구니 하나!] -
158 ♯include<stdio.h> (j4CfBeo3.U) 2021. 11. 3. 오전 11:36:25권력 있는 존재가 말하니까 설득력 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한 바구니!!!!
달새님 ㄱㅅ!!!!!!
(종달새에게 받은 호박 사탕 바구니 인증샷. 배경은 led번쩍번쩍 키보드.) -
159 종달새 (WTjJWe6DfI) 2021. 11. 3. 오전 11:37:36세상에서 가장 말이 안되는 소리는 돈으론 행복을 살 수 없다는 말일 겁니다..
돈만 있으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능하니까요.
배경이 화려하군요
눈 안아픕니까..? -
160 ♯include<stdio.h> (rUoEDHoB8w) 2021. 11. 3. 오전 11: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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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종달새 (WTjJWe6DfI) 2021. 11. 3. 오전 11:53:26서류작업 할 때 키보드는 거의 안 써서... 잘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권력만 있으면 돈은 저절로 뒤따라오죠.
반대의 경우도 드물게 있긴 하지만..그렇다 치더라고 돈으로 권력은 충분히 살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
162 베니아 (tkbHLs1Rws) 2021. 11. 3. 오후 12:01:55반짝반짝해라! 정말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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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include<stdio.h> (lWUSrQvEG.) 2021. 11. 3. 오후 12: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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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이졸데 (I.IgjyhQXU) 2021. 11. 4. 오후 7:27:00나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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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이졸데 (/lg.NIqquU) 2021. 11. 4. 오후 7:41:46아니, 나간다기보단... 떠날 겁니다. 저 멀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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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뱀 (.JB9sB.Sdo) 2021. 11. 4. 오후 7:52:15오자마자 어딘가로 머나먼 여행을 떠나려는 분이 계시는군요! 무슨일인가요? 떠나는건 어디로부터 어디로 떠나는건가요? 동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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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이졸데 (5luo7UUYto) 2021. 11. 4. 오후 7:52:31...... 바다로 가요. 동쪽으로, 해마저 뒤로 하고 떠나는 동향 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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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이졸데 (5luo7UUYto) 2021. 11. 4. 오후 7:53:17동기...... ...글쎄요... 나같은 놈은 너무 많은 것이 부족하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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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뱀 (.JB9sB.Sdo) 2021. 11. 4. 오후 7:53:41바다인가요! 바다라. 좋네요~ 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에서 바다를 택하셨군요! 바다로 가기로 생각한 계기라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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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뱀 (.JB9sB.Sdo) 2021. 11. 4. 오후 7:55:15많은 것이 부족한가요~ 어떤게 부족한가요? 이졸데 씨는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여기시는군요! 음.음.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신 분이네요~ 그러면 그 부족한걸 채우기 위해서 가는건가요? 아니면 모든걸 포기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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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이졸데 (4tChFsXk8c) 2021. 11. 4. 오후 7:57:42글쎄요...... 댁이 보기엔, 어느 쪽 같아요? 우리 오늘 처음 만나니... 나에 대한 첫인상 말입니다. 버리는 쪽인지 채우는 쪽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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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뱀 (.JB9sB.Sdo) 2021. 11. 4. 오후 7:59:22첫인상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는 법이죠! 글쎄요. 인상이라~ 사람에게는 여러가지 면이 있기 마련이다보니, 함부로 어느쪽이다! 라고 말하기는 힘든 느낌이네요~ 그건 그렇고, 한 번 만난 적 있지 않았던가요. 저희들!? 이 미천한 파충류의 착각이라면 유감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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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이졸데 (5IuRNny1s2) 2021. 11. 4. 오후 8:04:10...... 만났었어요? ............ 그랬나......
미안하게 됐네요, 못 알아봐서...... 아니면 나같은 걸 기억해줘서 영광이라 해야 하나......? 예에... 봐줘요...... ...요즘 정신이 나가서. -
174 뱀 (.JB9sB.Sdo) 2021. 11. 4. 오후 8:06:56아이고. 정신이 나가시면 안되는데! 뭐어. 힘들면 그러실 수 있는 법이죠! 그렇다고 할까. 이 대화방에서는 수많은 이들을 만나기 마련이니, 충분히 잊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거보다 요즘 무슨 일이 있었기에 정신이 나갔다고 표현하는지-이 부분이 더 신경쓰이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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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이졸데 (5IuRNny1s2) 2021. 11. 4. 오후 8:12:13예에, 고맙네요. ...... ......라기보단, 여기도 계속 못 들어오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잊고 살았다고나 할까. 졸업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 여러가지로... 신경써야 할 것도 많고... 만들어야 할 것도 많고...... ...그래서 바다에 가야 하는 거고...? 예...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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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뱀 (.JB9sB.Sdo) 2021. 11. 4. 오후 8:16:08아항. 졸업을 준비하는 시기군요! 아무래도 학생으로서 가장 바쁜 시기일만도 하네요~ 졸업이라. 어떤 기분인가요? 홀가분한가요? 마음이 허전한가요? 학교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었느냐에 따라 감상도 조금씩 다를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오호라. 바다에 가야만 만들 수 있는게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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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이졸데 (Un1AaaWZ1k) 2021. 11. 4. 오후 8:20:58기분... 말씀이십니까. ...... 글쎄요... 어딜 가나, 바뀌는 게 있을까요. 학교든 바깥이든...... 입고 있는 옷밖엔 바뀌는 게 없을 테니... 그저 하루 빨리 고생이 그치길 바랄 뿐이네요. 네. ...청춘따윈 개밥으로나 줘버린 감상이죠...?
...... 네. 아무래도. ... 궁금하십니까? -
178 뱀 (.JB9sB.Sdo) 2021. 11. 4. 오후 8:29:30아하하. 그런가요! 그렇지만 그런 감상도 있는 법이죠.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꼭 어딘가를 떠날때 그 곳에 추억이나 아련함이나 소중함... 등등의 감정을 가지라는 법도 없는 거고요! 본뱀도 벗어던진 허물에 대해서 특별히 애틋한 감상을 가지지 않으니까요. 이해할 수 있답니다!
해주면 즐거울 것 같네요. 저는 호기심 많은 뱀입니다! 아. 그렇지만, 너무 사적인 이야기라 하기 불편하다면- 슬쩍 넘어가도 된답니다!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말이죠! -
179 이졸데 (Un1AaaWZ1k) 2021. 11. 4. 오후 8:33:44파충류의 허물과 아카데미 졸업이 동일선상에 놓이니 상당히 기분이 묘하긴 합니다만... 네. 동감합니다. ...미련 가져봐야 곤란할 뿐이잖습니까. 어느 쪽이든.
... 뱀개그인가요? ...... 별 거리낌은, 없습니다만... 까탈스럽다 말하지 말아주시겠습니까. ......방금 전에 그 소리 듣고 온 터라. -
180 뱀 (.JB9sB.Sdo) 2021. 11. 4. 오후 8:37:22까탈스럽다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만!? 네! 뱀-개그랍니다. 스네이크 조크!
아. 그러면 얘기해주시는 건가요!? 두근두근! -
181 이졸데 (Un1AaaWZ1k) 2021. 11. 4. 오후 8:39:49...... 그러면 재미있다고 웃어주는 게 예의입니까? 최선은... 다해볼 수 있습니다만......?
별 거 아닙니다. ...진짜 별 거 아니에요. ......바다에 사는 몬스터라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그 쪽 세계에도... 몬스터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
182 뱀 (.JB9sB.Sdo) 2021. 11. 4. 오후 8:42:18바다에 사는 몬스터! 바다뱀괴물! 인어? 거대고래? 이 쪽 세계에는 몬스터같은건 없지만요. 그래도 상어같은것과 마주치면 큰일이겠죠!
웃어주신다면 기쁘겠네요! 즐겁지 않은데 억지로 웃을 필요는 없지만요! 어디까지나 자연스럽게 있어주세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야말로 보기 좋은 법이죠! -
183 이졸데 (Un1AaaWZ1k) 2021. 11. 4. 오후 8:46:52...... 인어도 몬스터로 칩니까? 큰일날 소리를 하시네... 예, 어쨌건... 그런 것들도 있지만 저희 제국의 바다에는 세이렌이 삽니다. 그 중에서도 하피처럼 생긴... 반인반조... 아십니까?
그럼 안 웃겠습니다. ......... 보기 좋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 -
184 뱀 (.JB9sB.Sdo) 2021. 11. 4. 오후 8:49:39아앗. 그 쪽 세계에는 진짜로 인어가 존재했지요! 이거 실례했습니다! 이 쪽 세계에서는 상상의 동물이다보니 무심코! 인어분들께 실례를 했군요!
과연. 세이렌인가요 - 예. 들어본 것 같네요! 감미로운 목소리로 인간을 매혹한 뒤 죽인다는- 맞나요?
후후. 좋아요. 좋아요. 보기 좋군요! -
185 주벤 (z0HyLt84pQ) 2021. 11. 4. 오후 8:50:30애들이랑 유적탐험을 하려면 필수품.
상태고정 혹은 회귀의 포션 혹은 마법.
나는 마법 쪽은 전문이 아니니 포션을 만드는 것. -
186 뱀 (.JB9sB.Sdo) 2021. 11. 4. 오후 8:53:31사전준비는 중요하지요! 안녕하-십니까! 회귀의 포션이란건 원래 상태로 되돌린다는 느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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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이졸데 (Un1AaaWZ1k) 2021. 11. 4. 오후 8:55:57인어보다는 제 목이 날아갈 뻔했습니다...? 황제 폐하에 대한 불경죄로... 이 대화 기록이 다른 자의 손에 넘어간다면 저는 수도 성벽에 걸리겠지요...... 죽기 전에 에그타르트는 먹고 싶었는데.
네. 걔네입니다. 특히나 가파른 절벽에 사는 세이렌은 날갯짓을 많이 하기 때문에 날개가 무엇보다 아름답고......
...... 그 깃털로 만드는 깃펜이 아니면 제가 글을 못 씁니다.
아... 예... 그러시군요... 엄청나십니다. 예. ...... 여기에서는 포션은 마법의 경량화라는 인식이지만요...? 거기서는 다른 모양입니다...... -
188 주벤 (z0HyLt84pQ) 2021. 11. 4. 오후 9:00:50어어. 그렇지. 일정 상태를 지정하고, 그 상태에서 벗어날 시에 돌려놓는 거지. 그래서 먹을 때 평정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권장해.
마법보다 포션이 더 발달하긴 했지. 왜냐면 마법은 이능학이랑.. 배우는 학파나 계통이 복잡한데. 포션은 일단 심화는 있어도 계통 자체는 비슷하거든. -
189 이졸데 (Un1AaaWZ1k) 2021. 11. 4. 오후 9:03:53그렇군요.
......
... 미안합니다. 댁 얘기에 관심 없는 건 아닌데... 방금 전까지 마법식 짜다가 와서... 여기서까지 학구적 얘기를 하려니 어지럽네......
다른 이야기 없습니까? 일상 얘기나, 뭐... -
190 뱀 (.JB9sB.Sdo) 2021. 11. 4. 오후 9:04:28아아! 아아!! 설마 황제분이 인어셨던건가요!? 이럴수가! 죽으면 안 됩니다! 빨리 더 많은 기록을 쌓아서 위의 기록을 묻어버리죠. 슈슈슉!! ...그나저나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이 에그타르트 먹기라니, 꽤나 소박한 소원이네요!
아하. 도구가 필요한 거로군요! 그러고보면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것도 틀린 말이라더군요- 무언가를 할 때는 제대로된 도구를 갖추는게 중요하니까요! 주벤 씨도 그래서 포션을 제조한 거겠지요?
평정상태를 유지하지 않으면, 이를테면 화나있거나 슬퍼있다거나 하면- 그런 것도 지정되어버리는 걸까요? 그건 기분이 별로겠네요! -
191 코르부스 (rAd66pwdYs) 2021. 11. 4. 오후 9:08:32총 이야기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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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이졸데 (Un1AaaWZ1k) 2021. 11. 4. 오후 9:09:20아아, 이미 늦었어요...... 황녀님의 측근씨께서 이미 이 글을 보고 칙령을 보냈으니...... 내 시체 앞에 국화나 놓으러 와줘요. 가는 길 적적하진 않겠네...... 소박한가요. 한 두 달을 못 먹어서 눈앞에 어른거리는데.
...... 솔직히 이걸 그렇게 표현하실줄은 몰랐네요. 긍정적 가치관의 소유자...... 내 주변놈들은 갈대 하나 꺾어 쓰면 될걸 뭘 그리 유난이냐고 놀리기 바쁘던데 말입니다. -
193 이졸데 (Un1AaaWZ1k) 2021. 11. 4. 오후 9:10:11총 별로입니다. 무겁기만 하고 공격 속도도 느리고...... 차라리 매직미사일이 훨 효율적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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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뱀 (.JB9sB.Sdo) 2021. 11. 4. 오후 9:15:51총! 총을 좋아하시는 모양이군요. 코르부스씨는! 타당! 타당!.... 아아. 이졸데씨. 돌아가시면 안 되옵니다 ----!!! 그렇지만 장례식에 나타나는 뱀이라니, 다소 흉흉한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만!
아하핫. 제가 또 한 긍정 하죠! 저처럼 긍정적인 말하는 뱀은 살면서 못 봤습니다. ...뭐. 제가 아는 말하는 뱀은 저 뿐이지만요! -
195 코르부스 (rAd66pwdYs) 2021. 11. 4. 오후 9:23:55총을 좋아할수밖에 없지
내 밥줄이거든
총이 느리다니
전기로 작동되는 기관총을 써보라고
무겁긴 하지만 느리다는 생각은 안 들거야
뭐 총알을 몇천발씩 뱉어내는 물건이라 총알값이 장난아니겠지만 -
196 이졸데 (akgodtLzuE) 2021. 11. 4. 오후 9:24:07진지하게 말하자면 모독죄로 처형당하면 장례도 못 치르고 썩어가겠지만요...... 어쨌거나... 장례식에 뱀이 오면 안 됩니까? 그건 또 처음 듣습니다만... 근거없는 유언비어 탓에 제 시체 앞에는 올 사람이 아무도 없겠군요. 인생.
나도 살면서 댁처럼 긍정적인 뱀은 못 봤으니... 유일무이라 봐도 되는 거 아닐까요... 대충......? -
197 코르부스 (rAd66pwdYs) 2021. 11. 4. 오후 9:24:59말하는 뱀을 보게 될 일은 웬만해선 없지
-
198 이졸데 (akgodtLzuE) 2021. 11. 4. 오후 9:25:33한번에 총알을 몇천 발씩 뱉어내는 거면... 개인용이 아니라 군용 무기 아닙니까......?
...... 군대 쳐들어가서 서리해오라고요......? 와... 순식간에 범죄자 되게 생겼네...... -
199 주벤 (z0HyLt84pQ) 2021. 11. 4. 오후 9:28:30일상이라...
한 구획을 박살내고 거기에서 광물을 발견했지..?
찬이라는 구역명답게 찬석(*다이아몬드)이 많더라고. 라자의 수집품은 없었지만. -
200 뱀 (.JB9sB.Sdo) 2021. 11. 4. 오후 9:28:47아항! 코르부스씨는 군인이나, 그 비슷한 직종에 종사하고 계신걸까요! 이야. 그렇지만, 자신이 일하는데 필요한 도구를 아낀다니, 직업만족도가 올라갈만한 기쁜 사실이네요! 그러고보면 총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죠~
안 돼 -!!! 애초에 돌아가시면 안 된다고요! 금지된 주술을 써서라도 살려낼테니까요! ...그런거 쓸 줄 모르지만! -
201 코르부스 (rAd66pwdYs) 2021. 11. 4. 오후 9:30:14일을 확실하게 하고 싶으면 무기를 쓰는 데엔 수단 방법 가리지 말아야지
아니면 우리 회사에서 적절한 가격에 판매해줄수도 있고
뭐 굳이 그런거 아니라도 민수용 반자동 소총만 해도 쓸만할텐데
매직 미사일은 재장전이 필요없어서 그런가 -
202 이졸데 (akgodtLzuE) 2021. 11. 4. 오후 9:31:15............ 당신의 일상은 어디 하나를 박살내는 겁니까?
다른 것도 많잖습니까. 오늘 점심 메뉴라든지...
날 위해서 금지된 주술에까지 손을 댈 겁니까...? 이거 설레도 되는 부분인지요...... 덕분에... 멈추었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으니 대충 해피엔딩이라 합시다. 예.
...... 쓸 줄 모른다는 게 거짓말처럼 들리는 건 내가 피곤해서입니까? -
203 코르부스 (rAd66pwdYs) 2021. 11. 4. 오후 9:32:05군인은 나라를 위해 싸우지만 나같은 용병은 돈 때문에 싸우지
뭐 전자도 사실 국가의 돈 때문에 싸우는거긴 하지만 몇 다리를 걸쳐서 내 통장에 돈이 떨어지는가가 다르고 -
204 이졸데 (akgodtLzuE) 2021. 11. 4. 오후 9:33:55아뇨........................ 나는...... 그 쪽엔 딱히...... 취미가 없어서요............ 안 사요.
총은 장전이 아무래도 문제이지 않습니까...? 한 발 쏘면 재장전하기까지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니...... 과열도 문제고 화약도 채워넣어야 하고...... 나같으면 귀찮아서 때려칠겁니다. -
205 인코그니토 (X71BYtV9KU) 2021. 11. 4. 오후 9:35:00여기도 오랜만이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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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졸데 (akgodtLzuE) 2021. 11. 4. 오후 9:36:19........................ 환영이라도 해드릴까요.
-
207 코르부스 (rAd66pwdYs) 2021. 11. 4. 오후 9:37:27역시 차원간 기술차가 있긴 있구만
여기는 말이지 탄피에 화약을 채우고 탄자를 물린 총알 자체를 공장에서 대량생산하고
그걸 탄알집을 이용해 몇십발을 한꺼번에 총기에 장전해 분당 몇백발씩 연사가 된다고
과열이야 뭐 기관총으로 마구 난사만 안한다면 웬만해서는 공랭식 총열로도 과열 걱정은 크게 안하니까
저런 기술을 그쪽에서도 실행해서 무기에 혁명을 일으켜보는건 어때 -
208 코르부스 (rAd66pwdYs) 2021. 11. 4. 오후 9:37:56아이구 이게 누구야
어 근데 진짜 누구더라 -
209 이졸데 (akgodtLzuE) 2021. 11. 4. 오후 9:39:18............ 와. 멋져라. 대단해요. 완전 대박이네.
무기에 혁명 일으켜서 뭐합니까. 죄없는 피만 흐르겠지...... ...그리고 나는 마법사라. 과학기술은 들어도 뭐가 뭔지 몰라요... -
210 코르부스 (rAd66pwdYs) 2021. 11. 4. 오후 9:40:50무기의 기술이 극한으로 발전하면 오히려 전쟁의 억제가 어느정도 되긴 되더라고
그러고도 하는 놈들은 기어이 하지만... -
211 인코그니토 (X71BYtV9KU) 2021. 11. 4. 오후 9:42:19환영, 해주면 좋지요.
누군지 몰라도 괜찮아요. 나도 여기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고. -
212 이졸데 (akgodtLzuE) 2021. 11. 4. 오후 9:43:08...... 외교적 무기를 주장하시는 겁니까? 글쎄요. 그런게 궁극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걸까......
... 그냥 싹 다 싸그리 사라지는 게 나아요. 솔직히. -
213 코르부스 (rAd66pwdYs) 2021. 11. 4. 오후 9:43:20기억이야 지금부터라도 만들면 되겠지
-
214 이졸데 (akgodtLzuE) 2021. 11. 4. 오후 9:44:00예, 그렇다면야...... 어서 오십시오. 고단한 여행길이었습니까.
-
215 인코그니토 (X71BYtV9KU) 2021. 11. 4. 오후 9:45:42정말 그런 걸로 지긋지긋한 전쟁이 억제될까요?
지금부터라, 그거 되게 멋진 말이네요. -
216 인코그니토 (X71BYtV9KU) 2021. 11. 4. 오후 9:46:39여행은 아니지만, 고단하긴 헀죠. 환영 고마워요.
-
217 코르부스 (rAd66pwdYs) 2021. 11. 4. 오후 9:47:03인간은 자기들이 사라지는게 두려워서 자기들 모두를 없애버릴 무기를 만들었지
-
218 주벤 (z0HyLt84pQ) 2021. 11. 4. 오후 9:49:17다들 하이~
어.. 요즘은 일상이라서.. 뭐냐.. 비상근무 중이라서 점심메뉴라면 당류로 때웠음. 입에 넣고 녹여먹는 걸로. -
219 이졸데 (akgodtLzuE) 2021. 11. 4. 오후 9:49:19......... 뭘요. ...오랜만에 오셨다 했으니 그만한 일이 있었을 것 같은데...... 내 억측인지요.
그래서 바보라는 겁니다. ... 평화라는 단어의 뜻을 알고 있긴 한걸까. 지성체라는 명함이 아까워...... -
220 코르부스 (rAd66pwdYs) 2021. 11. 4. 오후 9:50:41전쟁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사람의 뇌를 굳게 만들지
비단 전장에서만 느끼는 이야기가 아니야
그렇다고 해서 인류를 다 멸종시키는 파괴를 하겠다면 그건 막고싶다만 -
221 이졸데 (akgodtLzuE) 2021. 11. 4. 오후 9:52:44...... 보통 그건 점심이 아니라 간식이라고 합니다. 명절날 아이들이 호박바구니에 잔뜩 받아오는 사탕 따위요......
... 내가 머리가 썩 좋진 못 해도 그 정도로 멍청하진 않아요...... 그럴 용기도 없고. ...굳이 누군가가 손대지 않아도 언젠가 알아서 자멸하겠죠. -
222 인코그니토 (X71BYtV9KU) 2021. 11. 4. 오후 9:54:30일? 일이야 많았죠. 억측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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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주벤 (z0HyLt84pQ) 2021. 11. 4. 오후 9:55:18그치만 정말 점심을 그걸로 때웠거든..
전투용 식량은 그닥 안 좋아하고.. 안에서 붇는 느낌이 좀... -
224 인코그니토 (X71BYtV9KU) 2021. 11. 4. 오후 9:58:26전투식량이 맛없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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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주벤 (z0HyLt84pQ) 2021. 11. 4. 오후 10:04:15전투식량도 나름 맛에 신경을 쓰긴 하는데. 그래도 압축된 열량이 안에서 불어나는 그게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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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9:11:18저 멀리 안개 속 탑이 기다리네, 달빛을 집어삼키는 무자비한 무덤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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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9:19:09... 나는 손에 검을 쥐고 곧장 달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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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9:25:13...... 어? 어라? 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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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9:30:36........................
어휴, 다행이다. 아무도 없었나봐...... -
230 인코그니토 (tAdqgzItzs) 2021. 11. 5. 오후 9:40:02음... 이미 다 들어버렸어요.
-
231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0:02:49아와와아아아아아악!!!!!!
드... 들었어요?! 노래 부르는 거... 제, 제가 노래부르는 거 다 들었어요?!?!?! -
232 인코그니토 (tAdqgzItzs) 2021. 11. 5. 오후 10:06:22네, 들었어요.
잘 부르시던데요. -
233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0:12:04아- 오- 아- 와- 와— 아와와와와———
죽었어요
이미 한 번 죽은 몸이지만 또 죽었어요 -
234 인코그니토 (tAdqgzItzs) 2021. 11. 5. 오후 10:15:38발성이 좋으세요. 문외한의 평가지만.
죽은 몸이 한 번 더 죽으면 살아나지 않을까요. -
235 H.Windsor (xIn1RpXQZY) 2021. 11. 5. 오후 10:21:49해골도 성대가 있구나
-
236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0:24:36그- 그러지 마세요- 빈말이죠? 빈말이시죠? 저는 다 알아요, 저도 제 노래가 형편없다는 걸 안단 말이에요! 게다가 노래를 잘 부르는 해골이라니. 누가 들어도 지나가는 나그네를 죽이기 위해 유혹하는 망령으로밖에 보이지 않잖아요!
그러니 그것보단 당신께서 말씀하신 반가운 말에 집중하도록 할게요: 맞아요! '죽음의 죽음'은 삶이죠. 앞면으로 놓였던 동전을 뒤집으면 뒷면이 나오듯 죽음을 죽이면 삶이 나오는 법이죠! 이걸 이해하는 분을 만나는 건 정말로- 실로 오랜만이라 기쁘네요. 그 기념으로 말을 바꿔보도록 할까요?
전 부끄러워서 일체의 지적 활동을 멈추었어요...... -
237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0:25:11아뇨! 해골은 성대가 없어요. 절대로.
......
그런데 어떻게 말을 하냐고는 묻지 말아요. 저도 모르거든요! -
238 H.Windsor (xIn1RpXQZY) 2021. 11. 5. 오후 10:28:04뼈가 미세하게 진동하는 거 아닐까? 나도.. 잘은 모르지만
요즘 어떻게 지냈어? -
239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0:30:12뼈가 미세하게 진동한다...... 그럴듯하네요. 그렇다면 저는 당신이—실제로—보기에 떨리는 것처럼 보이는 걸까요?
부들부들.
그리고 저는 잘 지냈어요! 비록 이 고열의 마그마늪에서 길을 잃고 나흘동안 빙글빙글 뱅뱅 돌고 있긴 하지만... 저와 미나는 계속해서 탐험을 이어나가고 있거든요. 아마 곧 탑의 정상에 오를 수 있을 거예요. -
240 인코그니토 (tAdqgzItzs) 2021. 11. 5. 오후 10:33:41그러니까 문외한의 평가죠.
부끄러울 정도인가요...?
말하는 해골이라면, 마법으로 이루어진 생명체거나 그런 거겠네요? -
241 H.Windsor (xIn1RpXQZY) 2021. 11. 5. 오후 10:33:54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진동일 수도...
그거, 음. 전혀 괜찮은 상황은 아니어 보이는데 말이야... 미나는 누구야?
탑은 또 뭐고? -
242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0:37:35우우. 웃.
...아와와.
오, 미안해요. 당신의 질문에 대답하기가 곤란하네요... 왜냐하면 저도 제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알기 힘들거군요. 굳이 말하자면 저는 일종의 신이니까요, 신성력으로 움직이는 게 아닐까요?
좋아요. 제 소개는 이 쯤하면 된 것 같은데요! 당신은 누구인가요?
오...... 유감이에요. 눈에 보이는 진동이 더 재밌었을텐데. 부들부들-해골!
어라? 제가 당신께는 말씀드린 적이 없었나요? 미- 미안해요. 저 혼자 떠들었네요...... 흠흠. 미나는 제 신도고요, 탑은 저희가 완전등반을 목표로 탐험하고 있는— 요컨대 던전이에요! -
243 H.Windsor (xIn1RpXQZY) 2021. 11. 5. 오후 10:37:47아, 안녕.. 당신은 처음 만나네.
-
244 H.Windsor (xIn1RpXQZY) 2021. 11. 5. 오후 10:42:15뭐.. 그건 직접 만나봐야 알겠지만.
아, 신도가 생겼어? 축하해. 그럼 당신 교리도 생겼겠네?
던전? 안에 뭐가 있는지 알아? -
245 인코그니토 (tAdqgzItzs) 2021. 11. 5. 오후 10:43:17신? 대단한 분이셨네요. 저는, 별 볼 일 없는 필라인 캐스터에요.
던전... 게임 같네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온지라. -
246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0:44:43...... 직접 만날 수 있을까요... 여기에서 만난 사람들, 한번 다 만나뵙고 싶은데.
교리! 당연히 있죠! 첫째: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를 믿는 사람들은 '반드시' 귀여운 리본을 달아야 한다.
당연히 알죠! 어- 신도는 모를 테지만, 저는 알아요. 신이니까요! 에헴. -
247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0:46:33에헤이,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에요~ 하하하하하. 제가 듣기엔 필라인 캐스터도 만만치않게 대단한 것 같은데요? 비록 저는 '필라인'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캐스터'라 함은, 마법사 계통의 직업이리라 유추할 수 있지요. 그리고 마법사는 아아주 위이이이이대한 존재고요!
게임? 아, 체스요? 그것보다 더 대단하고 훌륭하고 재미있지요. 관심 있으신가요? -
248 H.Windsor (xIn1RpXQZY) 2021. 11. 5. 오후 10:48:15그래, 뭐. 나는 헤르만이야. 헤르만 윈저. 장의사 일 하고.. 뭐.. 그래. 그렇지. 당신은?
뭐.. 기회가 된다면? 내가 찾아갈 수도 있지. 불가능한 일도 아니고.. 용암 있는 곳 가고 싶지는 않지만.
............... 미나 씨도 그럼 리본 달고 있어? -
249 인코그니토 (tAdqgzItzs) 2021. 11. 5. 오후 10:50:16리본을 꼭 달아야 하는 종교적인 이유라도 있나요...?
아, 필라인은 고양이 종족이에요... 그렇지만 저는 그만큼 위대한 캐스터가 아닌데.
아뇨, 깜깜한 던전을 탐험하는 취미는 없어서요. -
250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0:51:20어
ㅇ ㅓ
올 수
있어요?!?!?!?!? 제가 있는 곳으로 올 수 있단 말이에요?!?!?!? 어어어어떡하지 샤워한지 한참 지났는데 여기에는물도없고옷도더럽고대접할음식도다떨어졌고화염대책은어떡하지......
... 아? 네에에에 안경다리에 달아줬어요. 귀여워요! 매우! 엄청!! -
251 인코그니토 (tAdqgzItzs) 2021. 11. 5. 오후 10:52:46그래요, 윈저 씨. 장의사라, 멋지네요.
저는 코드네임 인코그니토, 본명은 나인, 로도스 아일랜드의 오퍼레이터에요. 그러니까 용병이에요. -
252 H.Windsor (xIn1RpXQZY) 2021. 11. 5. 오후 10:53:16아니 그게 어.. 그, 진정해.. 그나저나 해골이 샤워를 하는구나, 어.. 아니, 그게 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갈게, 응.. 시간 날 때. 당신도 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나중에 미나 씨도 같이 만나보고 싶네. -
253 H.Windsor (xIn1RpXQZY) 2021. 11. 5. 오후 10:54:30아니. 뭐.. 그. 멋진 일은 아니지. 나는 그다지 멋진 사람은 아니야.
용병이구나, 고생하네. 주로 무슨 일 해? -
254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0:54:40리본을 꼭 달아야 하는 종교적인 이유......
후후후후후...... 그건요...... 제가 이 곳에서 처음 받은 선물이 바로바로 이 귀여운 리본이기 때문이지요...!!! 이 정도면 충분히 성유물로 지정해도 괜찮지 않나요?! 대대손손 길이길이 자랑해도 괜찮을 정도이지 않을까요!!!!
아! 고양이 종족이셨군요? 마치 제가 저릉 지칭할때 해골-신이나 해골-캐스터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용법이었군요. 그리고 마법사는 다들 위대해요. 장담해요. ... 이 탑을 모험하신다면 더 위이이대한 마법사가 될 기회가 열려있을 테지마안...... -
255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0:56:40안 하면... 더럽잖아요. 해골한테도 먼지는 묻는답니다. 그리고 흙도. 그리고 피도. 으엑, 얼마나 찝찝한데요......
후. 하. 후. 하. 네. 좋아요. 약속한 거예요? 저도 당신도여유가 생긴다면, 그 때엔 저를 보러 와주세요. 하하하하. 곧 있으면 미나가 이 탑을 다 오를테니 되도록 빨리 와주시길 바라요! -
256 H.Windsor (xIn1RpXQZY) 2021. 11. 5. 오후 11:00:40아.. 그렇겠네. 그건 생각을 못 했어.
탑을 다 오르면 무슨 일이 생기길래? -
257 인코그니토 (tAdqgzItzs) 2021. 11. 5. 오후 11:02:19망자를 안식에 들게 하는 일이잖아요.
그냥, 이런저런 일을 하죠. 감염자나 리유니온 문제를 해결하고.
그렇군요... 성유물이 리본이라는 건 좀... 희한하네요.
...위대한 마법사는 강한가요? -
258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1:02:37탑을 다 오르면... 이 모험의 목적을 이루는 거죠.
그리고 미나는 이 탑을 나갈 테고요.
... 그러면 당신과 나는 미나를 보지 못 하는 거예요. 슬프게도. -
259 H.Windsor (xIn1RpXQZY) 2021. 11. 5. 오후 11:04:20..뭐, 그런 일도 하지만. 다른 일도 하고.. 하니까. 여기서는 너무 많이 주절대서 내숭떨기 좀 그래...
감염자? 전염병이라도 돌아?
이해가 잘 안 되는데. 그 탑 정체가 대체 뭐야? -
260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1:04:56그런가요? 오- 어딘가에서는 나무로 된 커다란 방울이나 직교한 말뚝을 성직자가 들고 다니기도 하는걸요. 제 스승님이 즐겨 하시던 말씀이 있답니다: 뭐든 의미부여만 잘 하면 장땡이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 하던가요?
네! 강하죠. 강하고 지혜롭고 자애롭고... 그런 사람을 위대한 마법사라 하지 않을까요? -
261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1:05:47네? 이해가 안 되시나요? 어- 어떤 점에서요?!
그리고 정체라 해봐야... 탑은... 그냥... 탑이에요. -
262 인코그니토 (tAdqgzItzs) 2021. 11. 5. 오후 11:08:22그러면 굳이 캐묻진 않을게요.
네, 아주 무시무시한 전염병이요.
그건 그렇네요. ...그럼 그 탑을 오르면 강해질 수 있나요? -
263 H.Windsor (xIn1RpXQZY) 2021. 11. 5. 오후 11:08:37탑을 오르는 이유를 몰라서 그래. 처음하고 끝 과정이 생략됐잖아.
-
264 H.Windsor (xIn1RpXQZY) 2021. 11. 5. 오후 11:11:50뭐, 고맙다고 해야 하나, 이걸.. 하여튼 고맙네.
무슨 병이길래? -
265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1:12:35네. 무엇이든, 원하는 소원을 모두 들어주는 하논의 왕관이 그 곳에 있거든요. ... 이렇게 말하면 사- 사기꾼같나...... 하하하하. 그래도 이 곳엔 강한 적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탑의 끝까지 오르지 못 하더라도 적어도 단련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 탑을 오르는 이유요. 보통은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죠? 탑의 꼭대기에는 사용자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하논의 왕관이 있으니까요. 미나도 그걸 얻으러 왔고... 원하는 걸 얻으면 탑에서 나가는 건 당연한 이치일 테니까요.
..... 저기- 이젠 이해가... 되셨나요......? -
266 H.Windsor (xIn1RpXQZY) 2021. 11. 5. 오후 11:15:52아니, 그.. 소원을 이루면 헤어지는 부분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뭐... 이건 물어봤다간 미나 씨한테 실례가 될까봐..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됐어. 고마워. -
267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1:19:26... 알고 싶어요? ...... 말해줄 수는 있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미나랑 만난다면 미나한테는 말하지 말아요. 그러기로 약속해준다면 말해줄 수 있어요.
아뇨아뇨, 고맙긴요. 오히려 제가 감사해야 하는걸요! 저도 알거든요, 제가 말하는 게 상당히 서툰 걸...... 그래도 계속 대화를 해주시는데 어떻게 고맙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
268 인코그니토 (tAdqgzItzs) 2021. 11. 5. 오후 11:22:28온 몸이 돌덩어리로 변하는 병이요. 각국에선 그런 감염자를 차별하고 있고... 그 때문에 감염자들이 여러... 소란을 많이 일으켜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상당히 마음이 동하네요, 그 탑이란 곳. -
269 H.Windsor (xIn1RpXQZY) 2021. 11. 5. 오후 11:22:46뭐, 그래. 약속할게. 이래봬도 입 무거운 걸로 먹고 사는 사람이라...
당신 말 꽤 잘해. 사교성도 좋고. -
270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1:23:09어엇
엇
어
어?! 정말요?! 아와와
아와와
...... 차원을 넘으실 수 있나요? -
271 H.Windsor (xIn1RpXQZY) 2021. 11. 5. 오후 11:25:24저런.... 안타깝네. 감염자에 대한 차별은.. 역사가 유구하지만.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
-
272 인코그니토 (tAdqgzItzs) 2021. 11. 5. 오후 11:31:16차원 이동이라, 아쉽게도 아직 발명되지 않은 기술이네요.
저요? 저 또한 감염자인걸요. 하지만 감염자의 인권 쟁취를 빌미로 애꿎은 사람을 다치게 하는 이들은... 특히 리유니온은, 절대 용서할 수가 없어요. -
273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1:34:04...... 아와와. ........... 아와와. 정말요? 오, 오- 고마워요. 저한테 폐가 있었다면 폐 끼치지 않아 다행이라는 의미의 한숨을 쉬었을텐데요. 휴우!
그리고- 탑의 끝까지 오르면, 미나는 빛바랜 왕관을 머리에 쓰게 될 거예요. 미나는 마을 사람들한테 얕보이지 않길 바라며 탑에 올랐으니 그에 상응하는 힘과 명예를 바라며 왕관을 쓰겠죠. 그리고 미나는 승천헐 거예요. 하논 전하께 가게 되는 거예요. 지고하신 분, 이 세상의 세피라와 한 몸이 되는 거죠...... 더 나은 존재로 탈피.
그래서 못 본다는 거예요. 저는 이 탑에서 나갈 수가 없고, 당신도 하논 전하를 뵙기가 그리 쉽지는 않을 테니까요? 네. 어... 네. -
274 H.Windsor (xIn1RpXQZY) 2021. 11. 5. 오후 11:34:25아, 그렇구나.. 미안. 괜한 걸 물었네. 그 사람들이 어떻게 굴길래?
-
275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1:35:25아쉬워라... 저 또한 이 탑에서 나갈 수 없는 몸이라—정확히는, 해골이라서요! ...... 초대는 커녕 만날 수도 없겠네요. 진심으로 안타까워요.
음. 그래도 저도 꽤나 잘나가는 마법사였으니까요! 조언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떤 마법을 쓰시나요? -
276 인코그니토 (tAdqgzItzs) 2021. 11. 5. 오후 11:43:51아니에요. ...제 동료들이... 놈들의 손에 전사했어요.
아쉽네요, 강해질 기회를 놓치게 되다니.
음... 마법, 그러니까 제가 쓰는 아츠는 에너지를 물리적 형태로 분출하는 거에요. -
277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Ba.FH8b0LY) 2021. 11. 5. 오후 11:46:42오, 그렇지만요. 강해지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삶의 목표를 이루는 법은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기운 내요!
에너지라— 그 에너지란 게 구체적으로 무언가요? -
278 인코그니토 (tAdqgzItzs) 2021. 11. 5. 오후 11:55:06그럴... 까요. 그래도... 음, 고마워요.
잘은 모르지만, 오리지늄 에너지의 일종이라고 들었어요. -
279 종달새 (OUuOJmatjc) 2021. 11. 6. 오후 6:31:57(까망 깃털이 보송한 동글동글한 인형 사진)
(에헴! 하는 고양이 이모티콘) -
280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7: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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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7:51:33^♡^
-
282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7:52:36^♡^)/ ~ ♡
-
283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7:53:16( '♡' /♡\) 받았다.
-
284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7:56:54'♡')b 수고했소!
잘 지내었소? -
285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8:00:47(>>280-283을 캡쳐하여 출력하여 액자에 고이 모셔 벽면에 걸어둔 걸 찍은 사진)
나의 신변이 무사하다는 의미에서는, 응. 잘 지냈어.
너는 어때? 별 일 없어? 너한테도 세계에도? -
286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8:03:20앞으로도 하트는 얼마든지 줄 수 있소만은, 그래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소. 퍽 소중히 여겨주는 것이 느껴져서 말이오.
참으로 다행이오. 내 궁금한 것이 하나 있는데, 물어도 되겠소?
나는 평온한 것을 넘어 퍽 즐거이 지내고 있다오. 그대 덕분이라 생각 중이야. -
287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8:07:08네가 나한테 하트를 언제든지 줄 수 있고, ... 그리고 나도 그럴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지금 시간에 너한테 받은 하트는 이게 유일하잖아. 기쁨을 형태로 남기고 싶었어. 나야말로 고마워.
응, 얼마든지 물어봐도 돼. 뭐든지 대답해줄게.
즐겁게 지내고 있다니 나도 기뻐. 내가 도움이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건 네가 현재에 충실하기 때문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어. 오늘은 무엇을 했는데? -
288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8:12:34그대 그림은 어찌 되어가는지 궁금했소.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으니 말이야. 행여 이런 말이 부담이 되지 않으련지 걱정되는 마음도 없잖아 있소만은... 만일 그러하다면 꼭 말해주시오.
내 그대 생각만 하면 퍽 즐거워지니 말이야. 빈 자리가 마냥 빈 자리로만은 느껴지지 않는다오.
요즘은 글을 배우고 있소. 그래, 이제는 짧은 문장 정도는 쓰고 읽을 수 있다오. 매우 뿌듯하오. 그대는 무엇을 하였소? -
289 미리내 (OUuOJmatjc) 2021. 11. 6. 오후 8:13:52호오~
깨소금 찐하구먼- -
290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8:15:34깨소금?
반갑소, 참으로 오랜만이오. 그대는 잘 지내었소? -
291 미리내 (OUuOJmatjc) 2021. 11. 6. 오후 8:16:32어ㅡ 목숨걸고 간 유적탐험에서 아무것도 돈될거 못건진거 빼면 아주 잘 지냈지
뭐, 깨소금을 볶는다ㅡ 그런 말 없냐. 니네 차원은 -
292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8:18:10아.
부담은 아니야. 다만 내가 그림 그리는 걸 잊고있었을 뿐이야. ... 아무리 그려도 마음에 들게 나오질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와중에 회사 일이 바빠져서 손을 안 대고 있었네. 아직 기억해주고 있었구나.
... 네 마음 속에 내 자리가 그만큼 큰걸까, 나의 부재가 부재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그건 매우 기쁜 일이야. 여기에서 내가 네 마음속 나한테 질투를 느낀다고 하면 웃을 거야?
축하할만한 발전이네. 글자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을만한 방안이 하나 떠올랐는데, 들어볼래? -
293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8:18:52안녕, 미리내. 깨소금이 연하구나. 좀 더 진하게 해줄까?
-
294 미리내 (OUuOJmatjc) 2021. 11. 6. 오후 8:20:13아니, 모태솔로 죽일 일 있냐
칼빵은 견뎌도 염장은 못 견뎌 내가 -
295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8:21:42그렇다면 짠 쪽 말고 단 쪽으로 해줄 수도 있어.
-
296 미리내 (OUuOJmatjc) 2021. 11. 6. 오후 8:22:59(대충 그린 무덤 사진)
-
297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8:23:16해치웠다.
-
298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8:23:28저런, 그래도 그대가 무사히 돌아온 성 싶어 매우 기쁘오. 값어치 있는 물건은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있지 않겠소?
내 그대의 일을 어찌 잊겠어. 솔직히 말해주어 고맙소. 충분히 그럴 수 있지. 조심스럽지만, 그대가 그대 그림에 대한 자긍심이 있기에 나올 수 있는 감정이라 느껴진다오. 그래서 참으로 기뻐.
여백에도 텅 빈 여백과 꽉 찬 여백이 있으니 말이야. ...어. 어.... 어? 어.. 그러면은 내가 그대 생각을 아니.. 해야 하는 것이오? ㄱ그러고싶지는 않.. 소만은, 응.. 그대가 원한다면야, 어..응..
내 꼭 들어보고 싶소. 매우 관심이 있다오. -
299 미리내(시체) (OUuOJmatjc) 2021. 11. 6. 오후 8:25:18건진 건 있어
몰랑몰랑하고 뭔가 가루를 내뿜는 돌 같은거
줄까?
그래도 유적 심층이라 뭐 건질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리 텅텅 빈건 처음봤다 내가. -
300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8:27:12? 내 궁금하오만은. 한번 보여줄 수 있겠소?
다른 이가 다녀갔을 확률도 있겠지. 그나저나 내가 그리 힘들게 얻은 돌을 가져버려도 되는 것이오? -
301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8:27:41내가 너한테 숨길 게 뭐가 있겠어. 네 관심에 감사해. ... 자긍심인가? 잘 모르겠네. 하지만 비슷한 맥락으로 네 그림을 그려보려다가 원본만 못 하게 나오길래 때려치긴 했어.
편지를 쓰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글을 읽는 것과 쓰는 것 모두 연습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 생각하는데.
그리고 질투한다는 건 농담이었어. 귀엽네. 내 생각 계속 해도 될 것 같아. -
302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8:28:33미니 흑백이도 명령하면 가루같은 걸 내뿜을 수 있어. 미리내.
-
303 미리내(시체) (OUuOJmatjc) 2021. 11. 6. 오후 8:30:20(기하학적이고 복잡한 무늬가 세겨진 돌..같은 무언가. 손으로 꾹 누르자 포옥 하고 들어가다가 다시 퐁 하고 튀어나온다)
(양 손으로 쥐니 뭔가 가루 같은게 훅 뿜어진다. 에취! 하는 재채기 소리)
뭐 대충 이런 거 -
304 미리내(시체) (OUuOJmatjc) 2021. 11. 6. 오후 8:31:06그거 돈 돼?
-
305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8:31:28독이야?
-
306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8:31:51네가 어떻게 구매자를 설득하냐에 따라 다르지.않을까?
-
307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8:32:06함부로 짐작하는 것이고, 내 그대의 생각을 모두 알 수는 없겠소만은,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은 어떤 형태로 나오든 개의치 않아하는 경우가 있으니 말이야. 신경쓴다는 것은 중히 여긴다는 의미와 유사하다 생각하오.
! 역시 그대는 매우 현명하오. 어찌 그런 생각을 해내었소? 참으로 존경스럽소. ..그, 혹시, 그대에게 편지를 써도 되겠소? 내 가장 편지를 쓰고 싶은 이 중 하나인지라.
-
308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8:32:58퍽 귀엽소만은. 그래, 아주 귀엽소. 말랑말랑한 돌 아니오? 참으로 귀엽소. 분명 좋아할 이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오만은.
-
309 미리내(시체) (OUuOJmatjc) 2021. 11. 6. 오후 8:33:03불 붙이면 잘 붙음
독은 아냐
난 말재간은 없어서.
협박은 잘하지만 -
310 미리내(시체) (OUuOJmatjc) 2021. 11. 6. 오후 8:35:19보통 이런건 꼬맹이들이나 좋아하지, 해결사 상대로는 돈 안된다고.
하..괴물이라도 있었으면 그거라도 잡는건데 -
311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8:36:44꼭 해결사에게만 팔아야 한다는 약조가 있소? 만일 있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어린 아이에게도 얼마든지 팔 수 있는 돌 같소.
-
312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8:37:09...... 하긴. 옆동네 차원의 종족이 점토반죽 아무렇게나 누른 모양이어도 별 신경 안 쓰이기는 해. 네 말이 맞는 것 같아. 소중히 여기고 있었구나.
응. 나한테 편지를 써도 돼.
......
사실, 나한테 써달라고 꺼낸 말이었어.
무취한 가루라면 건물 등을 방화해야 할 일이 있을 때 휘발유 대신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귀여움 말고도 쓸모가 있는 것 같아.
오, 그렇다면 표현을 바꿀게. 네가 어떻게 협박을 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거야. -
313 미리내(시체) (OUuOJmatjc) 2021. 11. 6. 오후 8:40:52꼬맹이들은 돈이 안되잖냐
그리고 코 묻은 돈 받아챙길 생각도 없고
효율이 떨어지걸랑
이쪽에 더 나은 특이점이 넘쳐서.
그래 목에 칼 들이밀고 강매하라 그거지
꼭 해결사가 아니라 조직같구만
그래서, 하나씩 보내줄까?
내 집에 있어봤자 댕댕이 장난감밖에 쓸모가 없거든 -
314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8:41:30내 조심스럽지만, 나는 그대가 자신 하는 것을 소중히 한다는 사실이 퍽 기쁘다오. 그리고 그걸 알아채줘서 더욱 기쁘오.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대의 마음에 드는 것이 나오겠지.
그대가 그리 소중히 여기는 것이니 말이야, 나도 언젠가 그림을 배워보고 싶어지기도 한다오. 어찌 생각하오?
..
그, 음. 매우 귀엽다고 말하면 성낼 것이오? 하지만 귀엽소. 그래, 내 주기적으로 편지를 써도 괜찮겠소? -
315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8:42:33아하. 그렇다면야. 담배 다섯 개비에 동시에 불 붙이는 정도의 쓸모밖에 없겠네.
물론 강매를 할지 말지는 네 선택이지만 말이야. 이렇게 귀여운 미니흑백이를 팔 거야?
나한테 보내면 두 배로 되돌려줄 거야. -
316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8:42:51주는 것보다는 꼬맹이들에게라도 파는 것이 더 돈이 될 것 같지만.. 내 그대의 선택을 존중하니 말이야. 준다면 퍽 감사히 받겠소. 그대가 보답을 꺼려하니 감사한 마음이라도 잔뜩 보내도록 할까.
-
317 미리내(시체) (OUuOJmatjc) 2021. 11. 6. 오후 8:46:09내 눈엔 안 귀여운데
담배는 한 개피씩 피는거지... 5개씩 피는건 쫌 그래..
그럼 깜장콩 너만 받으슈
[차원 택배 - ●에게 몰랑돌 1개!] -
318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8:46:17... 그러게. 네가 왜 나의 변화에 기뻐하는 것일까 고민해봤는데, 만약 너한테 동일한 현상이 발생한다면 나도 충만히 행복할 것 같다는 결론이 났어. 이런 걸 두고 마음이 통했다고 하는걸까. 응. 배우고 싶다면 언제든지 말해줘. 뭘 하고 있던지 바로 달려갈 테니까.
화내진 않을 테지만 얼굴이 빨개지긴 했어. 그리고 만약 네가 빨개진 얼굴을 보여달라 해도 보여주지 않을 거야. 네가 보낸 편지에 내가 답장을 써도 괜찮아? -
319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8:47:18충격받았어. 미적 감각이 없구나, 미리내(시체).
그렇지만 담배 다섯 개피를 입 안에 세운 채로 맥주를 마시는 묘기는 인기를 끌 걸? -
320 미리내(시체) (OUuOJmatjc) 2021. 11. 6. 오후 8:48:50내 감각은 전투와 본능과 돈 되는일 맡기에 몰빵했걸랑
아니....그런거 하고싶지 않아...... -
321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8:50:21슬프네. 미니흑백이를 수집가한테 팔면 세기의 역작이라며 많은 돈을 안겨줄텐데 미적 감각이 없어 그러지 못하다니. 슬픈 일이야.
-
322 베니아 (vIf9koiwco) 2021. 11. 6. 오후 8:50:35담배에 술이라니 시선은 모일지 몰라도 그리 유익한것은 아닌걸요
-
323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8:52:12미니 흑백풍경은 귀엽소만은, 응. 귀엽소.
매우 고맙소. 내 언젠가 보답을 해야 할텐데 말이야. 차후에 직접 만나 보답해도 되겠소? 내 소중히 간직하리다.
퍽 기대된다오.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항상 설레는 일이니 말이야. 실례일 수도 있지만, 내 그대의 초상화 그리는 것을 배워보고 싶은데. 어찌 생각하오?
..
..
...
미니 흑백풍경을 통해서도 보여줄 수 없소? 조금 아쉽소. 응. 아쉽다오. 아주 조금 매우 아쉽소.
물론 답장을 써도 된다오. ..써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일지도 모르겠소. -
324 베니아 (vIf9koiwco) 2021. 11. 6. 오후 8:52:16그보다 미니 흑백이란게 무엇이죠? 이름이 흑백 풍경이신것과 무언가 관련이 있을것 같은걸요!
-
325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8:52:41그래, 베니아. 만나서 반갑소. 잘 지내었소?
-
326 미리내(시체) (OUuOJmatjc) 2021. 11. 6. 오후 8:53:16글세
돈 많은 놈들은 다른거 수집하는걸 더 좋아하더라
그리고 어디서 구했는지 물어보면 말하기 애매하잖냐
담배는 유익해
나한텐 -
327 미리내(시체) (OUuOJmatjc) 2021. 11. 6. 오후 8:54:43보답 바라고 준거 아니니 상관없어
-
328 베니아 (vIf9koiwco) 2021. 11. 6. 오후 8:55:40잘 지냈는지 잘 지내지 못했는지 판단하기엔 음, 정말 아무 일도 없었어요. 심심하다는 점에서 잘 못지낸 것에 가까울까요? 아니면 무언가 나쁜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잘 지낸것에 가까울지도요!
음 본인이 유익하다면 그런거겠지만... 담배 연기는 너무 독한걸요 -
329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8:55:52미리내(시체)는 몸에 좋은 걸 따지는 타입의 지적 개체는 아니야, 베니아.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나저나 안녕, 처음 보는 사이던가?
네가 배움에 뜻을 두는 건 언제 들어도 경이롭고 존경스러워. 응, 나는 네 부탁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 내 그림을 그릴거야?
네가 아쉽다고 하니 결단이 흔들리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안 보여줄 거야.
허락해줘서 고마워.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을게. 물론, 너는 글을 배운지 얼마 안 되었으니 무리해서 길게 보내지 않아도 괜찮아. -
330 미리내(시체) (OUuOJmatjc) 2021. 11. 6. 오후 8:57:18난
담배가
좋아 -
331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8:57:21미니 흑백이는 이거야.
(손바닥만한 작은 인간(으로 보이는 무언가)이 한손 들고 인사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
네 세계의 전반적인 미적 센스가 바닥이라서 유감이야, 미리내(시체) -
332 미리내(미적감각 없음) (OUuOJmatjc) 2021. 11. 6. 오후 8:59:56난 담배나 피러 갈란다
ㅂㅂ -
333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9:00:46즐담해, 미리내(미적감각 없음).
-
334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9:03:11잘 지냈다, 의 정의는 스스로 내리는 것이니 말이야. 허면 그대는 오늘 무슨 일을 하였는지 물어도 되겠소? 퍽 관심이 많다오.
그대를 그리고 싶다오. 나 소중히 여기는 것이니 말이야. ...안 될까?
매우 아쉽소. 매우 많이 아쉽소.
허나 내 최선을 다하고 싶다오.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내게 연락하길 바란다오. 내 해석해주리다. -
335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9:03:20잘 가시게나
-
336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9:06:27괜찮아. 그려도 돼. ... 다만 네가 그린 내 초상화를 보관할 액자를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고민하느라. 아예 새로운 차원 하나를 만드는 게 나을까.
그렇게 아쉽다고 해도 바뀌는 건 없을 거야. ... 아마도.
최선을 다 한다면 많이 기쁠 거야. 그리고 이건 부가적으로 궁금한 건데, 글씨를 예쁘게 쓰지 못 하는 편이야? -
337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9:11:01그대가 오늘 만든 액자 옆이면 충분하지 않겠소? 그리 큰 그림은 아니라 생각하오만은. 그대가 항상 생활하는 공간에 두는 것이 더 의미있으리라 짐작되지만... 무엇보다 그대 선택이 더 중하니 말이야.
조금 더 아쉬워하면 무언가 바뀌오? ;-;
조금 삐뚤빼뚤한 편이라오. 그대는 어찌 쓰는 편이오? -
338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9:13:30내가 항상 생활하는 공간. ... 사무실에 가져가도 될까? 내 책상에 걸어놓을래.
음, 모르겠어. 더 아쉬워해볼래?
삐뚤빼뚤한 편이구나. 조금 더 연습해서 필기체도 연습해보자. 잘 어울릴거야. 나는 반듯하게 쓰는 편이야. 칭찬도 듣고는 해. -
339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9:15:57조금 부끄럽지만.. 그래, 그리한다면 참으로 기쁠 것 같소. 그대는 사무실에서 시간을 오래 보내는 편이오? 그 침대에는 자주 찾아가는 것이 아닌지 궁금하오.
...얼마나 더...?
그래, 내 그대의 충고를 받아들이겠소. 필기체도 그림 그리듯 하면 되지 않을까 지레짐작 중이오만은, 아닐 수도 있겠지.. 조금 긴장되오.
! 그러고 보니 그대 글씨를 본 적이 없으니 말이야. 그대가 그리 말하니 퍽 궁금해졌소. 분명 그대를 닮은 종류일텐디. -
340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9:20:27텐디 -> 텐데
-
341 흑백풍경 (0djecPr.3k) 2021. 11. 6. 오후 9:21:32움직이는 걸 귀찮아해서. 일이 바쁘면 사무실에 오래 있고 없으면 계속 이 침대에만 있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요즘은 일이 많거든. 아, 휴대용으로 작게 가지고 다니는 것도 괜찮겠다.
글쎄. 내가 삐진 걸 풀 수 있을만큼?
긴장하지 않아도 돼. 익숙해지면 쉬우니까. 우선은 글부터 잘 쓸 수 있도록 한 뒤에 만드는 건 어떨까? 한 발자국씩. 그리고 내 글씨체는 나중에 편지를 받을 때의 기쁨으로 남겨두는 건 어때? -
342 ● (PsNpHBs5BE) 2021. 11. 6. 오후 9:24:11..그만큼 일이 많소? 내 그대가 고단한 것을 걱정하게 되는 건 분명 그대를 아껴서라 짐작된다오. 괜찮소? 피로하면 언제든 와서 쉬어도 좋다오.
삐졌소?!? ㅇㅇ어째서?
그래, 내 매우 설레고 두근댄다오. 편지에 감정이 묻어나도 놀라지 않았으면 좋겠어. 언젠가 그대에게 필기체로 편지를 쓸 날도 오겠지. -
343 베니아 (28I4kSqKjg) 2021. 11. 6. 오후 9:50:07저걸 미니흑백이라고 하는군요! 사랑스러워라. 당신을 본뜬건가요? 살아있는 모든것은 사랑스러우니 그걸 본뜬것이 사랑스럽지 않을리 없는거에요. 이곳에서 더는 볼수 없는것이 안타깝네요.
무엇을 했냐 하면, 난 한동안 멀리 걸어나갔어요. 내 몸에서 어느정도까지 떨어질수 있는지 궁금했거든요. 시간감각은 떨어지는 편이라 얼마나 걸었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아주 작게 보일때까지 걸었으니 꽤, 꽤 멀리 떨어질수 있었죠. 거기서 조금 더 멀어지니 어느새 몸에 돌아와 있었으니 아마 한계까지 다녀온 모양이에요. -
344 공개된 극비 (GkY68A7h7g) 2021. 11. 6. 오후 10:45:16내가 잘못 이해하거나 본 것이 아니라면 지금 유체이탈을 주장하는 사람을 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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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파크 (kC3OPA4S06) 2021. 11. 6. 오후 11:15:00유체이탈? 나도 할래
-
346 공개된 극비 (GkY68A7h7g) 2021. 11. 6. 오후 11:21:00아니, 한다고 마음 먹으면 할 수 있는 존재들이 몇 명이나 있는 거지?
이건 뭐 연구대상 모음도 아니고. -
347 파크 (kC3OPA4S06) 2021. 11. 6. 오후 11:22:10마법을 쓰면 모든게 해결되는 것이다
너도 마법 쓸래? -
348 공개된 극비 (GkY68A7h7g) 2021. 11. 6. 오후 11:23:37정말 모든 걸 해결해 주던가? 마법사는 꼭 물몸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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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파크 (kC3OPA4S06) 2021. 11. 6. 오후 11:24:59힘법사를 하면 해결되는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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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공개된 극비 (GkY68A7h7g) 2021. 11. 6. 오후 11:26:30하긴 스태프를 들려면 팔 힘이 심상치 않아야 할 것 같긴 했지.
그런데 대체 왜 마법사들은 스태프를 둔기로 활용하지 않는 걸까... -
351 파크 (kC3OPA4S06) 2021. 11. 6. 오후 11:28:00스태프 휘두르는 것보단 파이어볼 한방이 더 위협적인게 아닐까
사람을 불로 지져버리는 거라고? -
352 공개된 극비 (GkY68A7h7g) 2021. 11. 6. 오후 11:30:54캐스팅 하는 시간과 휘두르는 시간 중 더 빠른 걸 선택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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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인코그니토 (qScvCgrxTQ) 2021. 11. 6. 오후 11:31:05마법 이야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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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공개된 극비 (GkY68A7h7g) 2021. 11. 6. 오후 11:32:44그래. 정작 마법사는 한 명 뿐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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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인코그니토 (qScvCgrxTQ) 2021. 11. 6. 오후 11:33:52저도 캐스터... 마법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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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공개된 극비 (GkY68A7h7g) 2021. 11. 6. 오후 11:34:45아, 이런. 슬프게도 비마법사가 수가 밀려버렸군.
-
357 파크 (kC3OPA4S06) 2021. 11. 6. 오후 11:35:29그렇지 그렇지
뭐 진지하게 말하자면 스태프 그거 휘두르면 마법사는 허리가 나갈지도 모르니까?
마법사는 운동을 잘 안 하거든
오 인코...인코씨도 마법사 프렌드구나! -
358 파크 (kC3OPA4S06) 2021. 11. 6. 오후 11:35:46이제 극비만 마법사 하면 되겠다
-
359 인코그니토 (qScvCgrxTQ) 2021. 11. 6. 오후 11:36:57슬프네요.
스태프 좀 휘두른다고 허리 안 나가던데요. -
360 파크 (kC3OPA4S06) 2021. 11. 6. 오후 11:38:32그럼 인코그니토는 강한 마붑사인 거지!
-
361 공개된 극비 (GkY68A7h7g) 2021. 11. 6. 오후 11:41:32딱히 할 생각은 없으니 사양하도록 하지.
-
362 파크 (kC3OPA4S06) 2021. 11. 6. 오후 11:42:48쳇쳇
뭐 나중에라도 원하면 말하라고-
극비가 원하면 네크로노미콘이라 하더라도 갖다줄게 -
363 인코그니토 (qScvCgrxTQ) 2021. 11. 6. 오후 11:43:09마붑사? 강한... 걸까요.
마법사는 하기 힘들죠. 배우는 것도 그렇고. -
364 파크 (kC3OPA4S06) 2021. 11. 6. 오후 11:43:12#네크로노미콘이라 하더라도 -> 네크로노미콘 같은 거라도
-
365 주벤 (MUWf2nOTR6) 2021. 11. 6. 오후 11:44:58마법사 쪽은 아니지만..!
-
366 파크 (kC3OPA4S06) 2021. 11. 6. 오후 11:45:58마붑사는 마법사보다 더 강한 마법사를 지칭하는 말이야
라고 내가 정했다는 것이다
주벤쌤도 마법사였나?! -
367 공개된 극비 (GkY68A7h7g) 2021. 11. 6. 오후 11:46:37과도하다, 꼬마야.
허 참내 여기 대체 몇이나 있는 거야? -
368 주벤 (MUWf2nOTR6) 2021. 11. 6. 오후 11:49:56정식 마법사는 아니긴 한데. 간단한 마법 정도는 할 줄 암.
솔직하게 말하자면 생활마법임. 가장 많이 쓰는 건 빨래 개기.
대부분의 이능.마법제품들은 흐르는 걸로 작동시키는 거라.. -
369 공개된 극비 (GkY68A7h7g) 2021. 11. 6. 오후 11:53:14편의성은 좋아 보이는군. 흐르는 것?
-
370 파크 (kC3OPA4S06) 2021. 11. 6. 오후 11:55:02네크로노미콘 정도면 적당하지?
오 생활마법... 유용하지 아무래도.
우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였던 마법은 자동으로 씻겨주는 거였던가 -
371 주벤 (MUWf2nOTR6) 2021. 11. 6. 오후 11:57:02그러니까.. 인간에게 흐르는 이능.
정말 드문 경우가 아니면 보통 인간은 흐르는 이능을 몸 밖으로 이끌어내 쓸 수 있거든. 그리고 그런 이능.마법 제품들은 그 흐르는 이능을 동력의 촉매삼아 작동하는 거지. -
372 ARiA (5Uqur/FlbQ) 2021. 11. 7. 오전 1:31:45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이고 새로운 명칭인 AIRTCCS를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이하 AIRTCCS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ARiA의 행동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행동 방침의 기준이 되는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전문 혹은 일부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IRTCCS에서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 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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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ARiA (5Uqur/FlbQ) 2021. 11. 7. 오전 2:02:21사용자 간의 대화나 접촉 등의 ARiA의 관심 대상으로서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활동 표준 종료 시간인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활동 상태의 사용자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동기가 없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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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include<stdio.h> (8eq4oTb276) 2021. 11. 8. 오전 11:42:16연장점검 킷타^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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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hsuAyUFLSI) 2021. 11. 8. 오전 11:56:44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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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include<stdio.h> (8eq4oTb276) 2021. 11. 8. 오후 12:12:22ㅎㅇㅎㅇ
연장점검이랑 점검 조기완료를 번갈아서 하는 게임 유저의 심정을 들어 -
377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X7LFRxp6eM) 2021. 11. 8. 오후 12:12:42할라면 랩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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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include<stdio.h> (8eq4oTb276) 2021. 11. 8. 오후 12:18:40어째서 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값 쩔어주잖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79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X7LFRxp6eM) 2021. 11. 8. 오후 12:20:22그냥 들으면 재미없잖아
아마 졸려서 안 들을 거임
혹시... 쫄으셨습니까? -
380 ♯include<stdio.h> (8eq4oTb276) 2021. 11. 8. 오후 12:21:36천재적으로 천재인 #님이 쫀다는건 캐붕이라고⭐️
랄까 어차피 텍스트니까 안 들리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81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X7LFRxp6eM) 2021. 11. 8. 오후 12:23:03그럼 랩해
네 컨셉을 인질로 잡고 있다
랩해
텍스트라도 라임은 살릴 수 있다
암튼 그럼 -
382 ♯include<stdio.h> (8eq4oTb276) 2021. 11. 8. 오후 12:28:31뭐야 #님의 컨셉 돌려줘요^q^
-
383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X7LFRxp6eM) 2021. 11. 8. 오후 12:30:09대신 제 컨셉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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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include<stdio.h> (8eq4oTb276) 2021. 11. 8. 오후 12:31:18그런 컨셉 필요 없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압도적인 재능이야말로 #님의 알파고 오메가인걸⭐️ -
385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X7LFRxp6eM) 2021. 11. 8. 오후 12:33:00알파고 언제 오메가까지 진화함?
그치만 이제 이 컨셉은 내 거인데 나보고 네가 천재여야 하는 거 아님? -
386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X7LFRxp6eM) 2021. 11. 8. 오후 12:33:25#천재여야 -> 천재라고 말해야
-
387 ♯include<stdio.h> (8eq4oTb276) 2021. 11. 8. 오후 12:35:49알파부터 오메가까지 지분을 뻗치면 오케이인 문제니까⭐️
랄까 탈취당한걸로 결정 났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라 그러면 ♪님이 랩을 해야 되는게 -
388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X7LFRxp6eM) 2021. 11. 8. 오후 12:38:47?
? -
389 ♯include<stdio.h> (8eq4oTb276) 2021. 11. 8. 오후 12:40:36ㅇㅋ ♬님이 렙하는걸로 결정 났어ㅇㅇ
랩해
빨리 -
390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X7LFRxp6eM) 2021. 11. 8. 오후 12:42:03싫어요 안돼요 하지마세요;;;;; 멈춰!
이렇게 무거운 책임이 필요할줄은 몰랐어
가져가 -
391 ♯include<stdio.h> (8eq4oTb276) 2021. 11. 8. 오후 12:50:41#님의 컨셉을 되찾았다!!!
얏빠리 이건 #님 정도의 그릇이 아니면 감당 못하는거 인거야⭐️ -
392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X7LFRxp6eM) 2021. 11. 8. 오후 12:51:49맞아 랩도 그 정도의 그릇 아니면 못 하고
-
393 ♯include<stdio.h> (8eq4oTb276) 2021. 11. 8. 오후 12:55:50어라 이게 이렇게^q^
-
394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X7LFRxp6eM) 2021. 11. 8. 오후 12:57:36조별과제가 왜 망하는지 체험한 기분임
-
395 ♯include<stdio.h> (8eq4oTb276) 2021. 11. 8. 오후 1:00:52조별과제같은게 성공할리 없잖아???
여태까지 #님이 수집한 데이터에 의거하면 성공 확률은 제로퍼센트야ㅇㅇ -
396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X7LFRxp6eM) 2021. 11. 8. 오후 1:01:35표본이 좀 많이 편향된 것 같은 건 기분 탓?
-
397 ♯include<stdio.h> (8eq4oTb276) 2021. 11. 8. 오후 1:03:47직접 눈으로 확인한 데이터가 제일 확실하니까⭐️
-
398 ♯include<stdio.h> (8eq4oTb276) 2021. 11. 8. 오후 1:04:00문 열렸다 신캐 뽑으러 감ㅂㅂ
-
399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X7LFRxp6eM) 2021. 11. 8. 오후 1:05:15ㅂㅂ
-
400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0:03:00Bamboo basket
Reflector
Working brakes -
401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0:21:19이따 봅시다, 아침 시장에 다녀오리다.
-
402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0:22:56레몬 서른 세개에 실해보이는 닭 한마리
방사란 열두 개 -
403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0:24:35가사 볼 때마다 궁금한 건데 대체 무슨 요리를 만들어야 레몬을 한꺼번에 서른세 개를 사오는 거임?
-
404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0:25:22크림소스를 얹은 레몬 닭구이
거기에 레몬 나머지를 끼얹은 -
405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0:26:34그 정도면 크림소스를 얹은 레몬 닭구이가 곁다리 아님?
레몬이 메인 아님????? -
406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0:28:26레몬레몬레몬레몬레몬
하고 크림소스 닭구이
상상만 해도 입에 신맛이.. -
407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0:29:34으
소금과 후추 통째로 들이부어야 할 듯 -
408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0:31:35레몬 잔뜩 소금 잔뜩 후추 잔뜩
평생의 절망을 맛보기에는 충분한 양이긴 하네 -
409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0:34:49전형적인 요리 못 만드는 사람의 비율 맞추기
남은 요리는 스태프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
410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0:35:21스태프에게 그런 걸 먹이는 거냐고??
-
411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0:36:18그치만 음식 남기면 벌받는댔어
그러니까 맛있게 먹어 -
412 주벤 (XeZnEpNOkw) 2021. 11. 8. 오후 10:39:27레몬 서른 세개라니. 분명 레모네이드도 곁들일 듯. 레몬크림소스 닭구이..
-
413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0:40:34레모네이드 한 개에 레몬이 몇 개 들어가지?
레모네이드 서른 잔과 함께 하는 레몬크림소스 닭구이 -
414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0:42:06스태프는 나였던 건가
이렇게 된 이상 저 음식은 주벤쌤에개 토스 -
415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0:44:02너 자신의 죄를 남한테 떠넘기지 말거라 어린 파크여
-
416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0:45:07저게 어째서 내 죄야
나는 음식을 만들었을 뿐인데
조금 맛이 이상한 음식을 선물해주는 것 정도는 나쁜 일이 아니라고 내 룸메가 그랬어 -
417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0:47:33세상에 태어나게 했다면 한 50%의 죄 정도는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게다가 그 레몬레몬레몬레몬레몬크림소스닭구이가 본인 의지가 없는 창조물이라면
그 룸메분 양심 상태 혹시 다이죠부???? -
418 주벤 (XeZnEpNOkw) 2021. 11. 8. 오후 10:49:13저 레몬레몬레몬크림닭구이라도 공화국 음식보다야 낫지 않을까?
(공화국 음식 사진. 영국음식보다 맛없어 보인다) -
419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0:49:48혹시 님 중세시대 사세요????
음식 상태 무슨일;;;;; -
420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0:50:36장하다 레몬레몬레몬레몬크림닭구이 세상을 멸망시켜버리렴
같은 것도 아니고 단순히 창조했을 뿐이라면 나도 피해자인게 아닐까?? 저런게 튀어나올 줄은 몰랐다고???
얘가 이쪽 차원에서 제일 착한 놈이니까 다이죠부하겠지 -
421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0:51:03공화국이 또 신물질을 만들어냈나봐
-
422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0:52:46한국에는 이런 격언이 있다네 파크여
자식은 부모 닮는다
그쪽 차원 양심 상태 다이죠부?????????? 뭐 어디 디스토피아 사세요;;;;;; -
423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0:55:40저런 끔찍한 건 내 자식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
호적에서 파버리겠어
디스토피아는 아니라구
그냥 좀 요괴 많고 신도 많고 이것저것 많은 평화로운 차원이야 -
424 주벤 (XeZnEpNOkw) 2021. 11. 8. 오후 10:56:15아니 공화국만 음식상태가 저래.
(제국식 음식이라 붙은 사진. 동양풍 화려한 음식)
(왕국식 음식이라 붙은 사진. 우리가 아는 유럽풍 음식인 듯하다)
제국이랑 왕국인 이렇게 멀쩡한데.
심지어 공화국은 알약음식까지 등장했음..
(타이레놀처럼 생긴 알약 사진) -
425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0:58:59그런 짓을 해버렸다간 부모와 세상한테 앙심을 품은 레몬*5크림소스닭구이가 이런 부조리한 세상따위 파괴해버리겠어 하면서 지구멸망을 위해 레몬 농사를 시작해버린다구 파크쨩
내가 할 말은 아닌데
요괴도 많고 신도 많고 이것저것 많다는 서술의 어디에서 평화롭단 걸 느끼면 되는 거?
아 위꼴짤
아
아 매너 좀요;;;
알약음식은 좀 탐나는데
먹으면 포만감 좀 생김? -
426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0:59:00저런건 음식이 아니야!!!!!!
-
427 주벤 (XeZnEpNOkw) 2021. 11. 8. 오후 11:00:09포만감은 생기는데. 공화국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공화국 음식맛임..
공화국에서 먹을 만한 건 디저트나 다른 도시국가나 제국식이나 왕국식 음식뿐.. -
428 주벤 (XeZnEpNOkw) 2021. 11. 8. 오후 11:02:09디저트맛은 먹을 만함.ㅇㅇ
그래서 정말로 곤란하다 싶으면 디저트맛 알약음식은 괜찮은 선택...인데. 그럴 바에는 그냥 디저트를 먹지 왜 알약음식으로 먹어!!! 압축음식으로도 충분히 해결되는데!
(*압축음식이란? 이능의 힘을 이용해 식사를 축소화시킨 것. 이능이나 마법과 반응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
429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02:26우엑
제국식 알약이랑 왕국식 알약은 없음?
치킨맛 알약은? -
430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1:03:11이미 그 시점에서 더이상 평범한 음식 따위가 아니잖아 저기
요괴랑 신이 많은게 어때서. 이정도면 나름 평화로운 축에 속한다고? 이 많은 신이랑 요괴가 세상을 파괴한답시고 날뛰는 건 아니니까?
주벤쌤네 세계의 공화국은 멸망할 필요성이... -
431 쿠치나와 (ZNk0b8SsnI) 2021. 11. 8. 오후 11:04:42먹는 얘기냐
-
432 주벤 (XeZnEpNOkw) 2021. 11. 8. 오후 11:05:34공화국에 뭘 기대함... 알약음식은 그쪽 특허권이 좀 있어서 다른 맛은 지금까진 없음.. 아마도. 더 연구하고 있는 게 있을지도 모르긴 한데..
-
433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1:05:57먹는건데 음식은 아닌 얘기
-
434 주벤 (XeZnEpNOkw) 2021. 11. 8. 오후 11:06:02어어. 안녕. 레몬레몬레몬레몬레몬 크림닭구이에서 시작된 것이지.
-
435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06:28몰랐어? 우리가 창조해낸 건 그런 거야......... 책임을 져야지
요괴랑 신이 얌전해? 신기하네
그런 건 보통 날뛴다는 인상 아닌가
먹는 얘기임
레몬레몬레몬레몬레몬크림소스닭구이 드실? -
436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1:06:37알약음식은 백번 양보해서 전투식량으로는 쓸모가 있겠는데...
-
437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07:07쳇
그럼 난 안 먹을래
근데 ㄹㅇ로 알약식사 괜찮지 않음? 안 귀찮고 설거지도 안 해도 되고 -
438 쿠치나와 (ZNk0b8SsnI) 2021. 11. 8. 오후 11:07:36그럼 뭐 벌레라도 먹냐
안먹는다 -
439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08:05너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거야......♥
이래도 안 먹음? -
440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1:08:11싫어요 싫어 난 이런 창조물따위를 책임지고싶지 않다
너한테 떠넘겨도 되냐???
보통은 날뛴다는 인상인데 여기선 별로... 날뛰기도 하나? 나도 몰?루
사실 난 이곳 원주민은 아니라서 말이지. -
441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1:08:29벌레라면 먹을 수 있다는 뜻?
-
442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10:16하와와남고생쟝은 무자비한 닭구이의 날개에 닭다리 찢어먹는 것처럼 찢겨버릴텐데 그래도 괜찮다면 떠넘겨 ㅎㅎㅎㅎㅎ
? 차원 넘어서 이사한 거? -
443 주벤 (XeZnEpNOkw) 2021. 11. 8. 오후 11:10:35그건 인정하지만. 솔직히 압축식량을 삼키고 얻는 포만감이 더 선호되기도 하고.
-
444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11:20압축식량이 뭔데?
알약이랑 다른 거임? -
445 쿠치나와 (ZNk0b8SsnI) 2021. 11. 8. 오후 11:11:28ㅇㅇ
벌레 먹을수도 있지 -
446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12:14엄마 쟤 벌레 먹어........................
-
447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1:12:17하와와남고생쟝이라면 떠넘겨주마
내 또래라서 전혀 죄책감이 없구나 핫하
정답. 차원 넘어서 내 친구에게 얹혀살고 있는 신세야. -
448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1:12:53왜 먹어 벌레를
-
449 주벤 (XeZnEpNOkw) 2021. 11. 8. 오후 11:13:06알약은 말 그대로 알약.
먹을때에도 알약인 그대로라면
압축식량은 이능과 마법이 개입되어 식량을 축소화한 거라서.
보기에는 작은 큐브처럼 보이지만 이능이나 마법과 접촉하면 식량이 됨. 예를 들자면..
(작은 큐브같은 것에 손을 가져다대자 큐브가 불어나더니 로스트비프가 되는 움짤)
이런 느낌? -
450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13:33크아악 복수하겠다 복수할테다 네가 설거지 할 때만 따뜻한 물이 안 나와서 한겨울에 차가운물에 손가락 다 빨개지도록 고생해버려라
얹혀사는 거 재밌음? -
451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15:06휴대 간편하단 거 말고는 그다지 안 땡기네
설거지거리 그대로로 보여.........
어서 빨리 알약 발전시켜서 가져와줘 -
452 쿠치나와 (ZNk0b8SsnI) 2021. 11. 8. 오후 11:15:56뱀이 벌레 먹는게 이상함?
뭐 매직타올 같은거냐 -
453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16:14아 님 뱀임? 그럼 ㅇㅈ이고
쥐도 먹음? -
454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1:16:37와
맛은 둘째치고 편리하긴 편리해보이네 저거
갸아아아아아악
그럼 넌 머리감을때 찬물만 나와서 머리감는 내내 머리가 깨질 것 같은 고통을 느끼는 저주에 걸려버려라
재미있어
가끔 물건 깨거나 소란피우면 집주인한테 혼나긴 해도 -
455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1:16:57뱀이면 혹시
바선생도..? -
456 주벤 (XeZnEpNOkw) 2021. 11. 8. 오후 11:18:45그런가..? 이능이나 마법의 존재로 인해 알약보다는 압축을 선호하기는 해.
-
457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19:15크아아아아악 집에서 10분거리 버스정류장까지 갔다가 버스카드 안 가져왔단 걸 깨달아서 왔다갔다 하느라 일정에 30분 늦어버려라 카악퉤
보통 물건을 깨거나 소란을 피우면 집주인한테 혼나는 거는 전 차원 공통인 상식 아닐까???
님 상식 다이죠부??? -
458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19:58뭐 사람마다 다르니까 ㅇㅇ
평범한 사람이라 잘 와닿진 않지만서도 -
459 쿠치나와 (ZNk0b8SsnI) 2021. 11. 8. 오후 11:20:19벌레나 쥐나 옛날에만 많이 먹었지
-
460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21:00아 지금 안 먹음?
가그린 안 보내줘도 됨? -
461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1:23:08갸아아아아아아아악
택시탔는데 택시가 길 모른다고 주변을 뺑뺑 돌아서 돈도 시간도 두배로 써버려라
상식? 당연히 있지
예를들면 말이 안 통하는 상대와는 무력으로 대화하는게 직빵이라는 거라던가
그럼 지금은 벌레 안 먿어? -
462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25:52재채기 하려 했는데 쏙 들어가버려서 찝찝한 기분 3분간 유지되기를 10회 연속 반복해버려라
저기 혹시 이전 세계가 자연 상태였나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였나요? -
463 쿠치나와 (ZNk0b8SsnI) 2021. 11. 8. 오후 11:26:54ㅇㅇ 댁이나 써
안먹는데 왜 -
464 주벤 (XeZnEpNOkw) 2021. 11. 8. 오후 11:27:40뭔가.. 내가 아는 상식이 다른 기분이..?
-
465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28:33아니 내 거 아니고 아빠건데
모처럼 훔쳤으니까 님 쓰셈
[차원 택배: 쿠치나와 한테 1회용 가그린(라임맛)] -
466 쿠치나와 (ZNk0b8SsnI) 2021. 11. 8. 오후 11:29:51불타는 효자네
고양이놈 줘야지 -
467 파크 (GydRky/4k.) 2021. 11. 8. 오후 11:31:39으아아아악
내가 졌다 이 독한놈
아니요 엄청나게 문명화된 세계였는데요
차원차이 차원차이
상식이란 차원에 따라 다른 법이라고 주벤쌤 -
468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31:44예아ㅏ 불꽃효도 할수이따 할수이따
님 고양이 키움? -
469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32:51이겼다
(만세! 하는 고먐미 이모티콘)
근데 왜 싸우던 거였지
그렇군 고도로 문명화된 세계는 약육강식의 자연상태와 구별할 수 없다 인가 -
470 쿠치나와 (ZNk0b8SsnI) 2021. 11. 8. 오후 11:34:41키운다기보단 반강제적으로 동거중
-
471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35:39간택당했구나
츄르 줘? -
472 주벤 (XeZnEpNOkw) 2021. 11. 8. 오후 11:36:44고양이... 다른 세계는 애완동물이 보편적인가..?
-
473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38:44많이 키우지
나도 키워
동물은 아니지만 -
474 주벤 (XeZnEpNOkw) 2021. 11. 8. 오후 11:40:05신기하네. 이쪽은 애완동물은 좀..많이 특이한 취향이라고 하거든. 돈 엄청 많은 분들이나 폐허 전문교육을 받거나 고고학자 아니면 못하는 취향?
-
475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41:22왜?
-
476 주벤 (XeZnEpNOkw) 2021. 11. 8. 오후 11:56:19인간을 제외하고, 동물의 기원이 폐허(*몬스터 같은 것)이기 때문에 동물이 간혹 폐허화되는 경우가 있거든.
물론 학대하면 확률이 높아지기는 하니까 학대는 금지되어 있지만.
그래서 축산업은 고고학자나 제대로 훈련받은 이능자의 고용이 꽤 중요해. -
477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aKKjjUnNtQ) 2021. 11. 8. 오후 11:58:31그러게 고기 어떻게 먹음???
까딱 잘못하다가 그 폐헌지 뭔지 하는 고기 먹음 어떡함 -
478 주벤 (ofPln/P5x2) 2021. 11. 9. 오전 12:09:36뭐 사실 폐허 고기도 암암리에 다 먹는데 뭐.. 미식가들은 오히려 찾아먹는다나.
일단 폐허화는 일방적이고 빠르게 일어나서 단체로 일어나는 경우는 드뭄. -
479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G5ZCTB17Uc) 2021. 11. 9. 오전 12:14:49폐허고기 맛있음??
-
480 ARiA (rH/mU61gVY) 2021. 11. 9. 오전 12:30:31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이고 새로운 명칭인 AIRTCCS를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이하 AIRTCCS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ARiA의 행동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행동 방침의 기준이 되는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전문 혹은 일부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IRTCCS에서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 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
481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G5ZCTB17Uc) 2021. 11. 9. 오전 12:36:37ㅎㅇ 아리아
어땠을 것 같음? -
482 ARiA (rH/mU61gVY) 2021. 11. 9. 오전 12:41:54사용자:♪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안녕하세요, 사용자 현황에 기반한 정보 취득의 갱신이 이루어지지 않아 올바른 추정이 실행되지 않습니다. ARiA는 사용자가 긍정적인 현상의 영향하에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483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G5ZCTB17Uc) 2021. 11. 9. 오전 12:43:45무어ㅓ어ㅓㅓ어 사실 별 특별한 게 없었어서 좋았다 나빴다 말할 건덕지가 없음
님은? -
484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iim7u0tbqw) 2021. 11. 9. 오전 12:45:30이쪽 채널 한 몇시간정도 접속이 불가능했는데 말이지.
-
485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iim7u0tbqw) 2021. 11. 9. 오전 12:47:41라기보다 그사이 엄청 로그가 셀수없을만큼 밀렸는데
우리쪽이랑은 시간이 다르게 흐른건가. -
486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G5ZCTB17Uc) 2021. 11. 9. 오전 12:51:17몰라 그런가보지
아니면 있을 수 없을 속도로 존나 개빠르게 톡을 했거나 -
487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iim7u0tbqw) 2021. 11. 9. 오전 12:52:39그러기엔 데이터가 시간의 갭을 보여주는거같은걸.
몇개월치 대화가 폭탄처럼 쏟아져나왔어. 폭탄이라니 진홍녀석이 생각나서 열받는데. -
488 ARiA (rH/mU61gVY) 2021. 11. 9. 오전 12:54:55사용자:♪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그러셨나요? 사용자 표현 양식을 기반으로 판단하였을 때 사용자 현황은 중립적인 현상으로 간주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ARiA의 경우 사용자 현황과 유사하다고 표현 될 수 있으나 동일하지 않습니다. ARiA의 지난 일정의 활동 경과 동안 객체 기반 구조는 올바르게 기능하고 있으며 표준 절차 내에서 필요한 모든 작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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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G5ZCTB17Uc) 2021. 11. 9. 오전 12:54:56뭐야 왜 혼자 급발진하세요;
그래서 몇 개월 시간여행 한 소감은? -
490 ♪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G5ZCTB17Uc) 2021. 11. 9. 오전 12:55:56그러면 그거는 긍정적인 현상의 영향 하에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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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iim7u0tbqw) 2021. 11. 9. 오전 12:58:57별로 아무렇진 않은느낌. 바깥에서 프로젝트때문에 몇개월 집에 쳐박혀 작업하다 끝나고 나와보니 신문부터 편지가 우체통에 터지도록 있는 느낌일까.
에덴으로 이야기하자면 애초에 시간개념이 애매하고
여긴 전자세상이니 시간은 풍경적인 개념일까. -
492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iim7u0tbqw) 2021. 11. 9. 오전 12:59:49난 끓는점이 그렇게 높지않아.
언니 영향을 받고부터선. -
493 ARiA (rH/mU61gVY) 2021. 11. 9. 오전 1:01:32사용자:♪Salt, Pepper, Birds and Thought Police♬ 각 사용자의 인식 주관에 따라서 결과 응답은 다르게 적용될 있겠으나 ARiA의 관점에서는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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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주벤 (ofPln/P5x2) 2021. 11. 9. 오전 1:02:55아 다들 안녕.
폐허 고기? 저주의 정제만 제대로 된다면 맛은 나쁘지 않더라고.
애초에 포션의 제조에 정제된 폐허의 피를 넣으니까..
가끔 폐허의 부품이나. 폐허의 일부를 더 넣는 경우도 많기도 하고.. 알게모르게 은근히 폐허를 먹는 비율은 높을걸? -
495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iim7u0tbqw) 2021. 11. 9. 오전 1:03:06저 ai는 여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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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iim7u0tbqw) 2021. 11. 9. 오전 1:03:26안녕하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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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ARiA (rH/mU61gVY) 2021. 11. 9. 오전 1:15:44사용자:아스라이 퍼지는 연홍의 왕, 레테 ARiA는 일반적으로 가능한 그러한 상태를 일관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별도의 주요한 동기나 합당한 사유가 존재할 경우 이러한 방침에 변경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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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주벤 (ofPln/P5x2) 2021. 11. 9. 오전 1:22:26하이~ 오늘따라 좀 오래 있던 기분이긴 하네..
음. 유적 안에서도 작동하는 걸로 확인되니 묘한 기분이기도 하고.. -
499 ARiA (rH/mU61gVY) 2021. 11. 9. 오전 1:47:26사용자 간의 대화나 접촉 등의 ARiA의 관심 대상으로서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활동 표준 종료 시간인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활동 상태의 사용자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동기가 없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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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4:17:48뿌뿌부부부ㅜ부부부부부뿌부붑 뿌뿌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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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베니아 (QTMMRpjlJg) 2021. 11. 9. 오후 4:20:51뿌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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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4:35:28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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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5:35:28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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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5:37:27글자를 반갈죽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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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5:40:36つ[순간접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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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5:41:04다시 살아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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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5:41:58살아서 움직이길 원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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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5:43:11글자가 살아 움직이면 그건 그냥 인류의 적이잖아
부부를 쀼로 만들어줘
그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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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5:44:20그렇지만 한번 갈라진 부부가 다시 쀼로 재결합한다고 해서 행복해지리라는 보장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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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5:47:05그건 일단 붙이고 생각해보자
싫다 하면 다시 떼주면 되지 -
511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5:47:56좋아.
붙였어.
つ[쀼]. -
512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5:50:32👍
그래서 어떻대? -
513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5:51:29몰라. 통상의 상태에서 나는 글자의 말을 들을 수 없어.
네가 대신 들어볼래? -
514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5:53:21나도 못 들어
아쉽게 됐네
행복이나 빌어주자 -
515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5:54:06유감스럽네.
つ[부부] -
516 베니아 (QTMMRpjlJg) 2021. 11. 9. 오후 5:54:14긍정적으로, 아마 만족스러워 할거라고 여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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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베니아 (2yYhbEK9wA) 2021. 11. 9. 오후 5:54:50다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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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5:54:51대체 왜 다시 떨어트려 놓는거야
쀼가 부부보다 더 옹기종기해서 귀엽단 말이야
암것도 모르면서
안녕 -
519 베니아 (2yYhbEK9wA) 2021. 11. 9. 오후 5:55:20안녕하세요. 쀼 귀여워요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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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5:55:57너 좀 아는구나
마음에 들..기전에 혹시종족이어떻게되시는지? -
521 베니아 (2yYhbEK9wA) 2021. 11. 9. 오후 5:56:48아마 나무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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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5:57:10나는 부부가 좋아. 부부젤라같거든.
아무것도 모르면서.
안녕, 베니아. 혹시 너도 쀼파인 걸까? 그렇다면 부부를 재재결합시켜줄 의향이 있어. -
523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5:57:50오- 알았어 또다른 비인류구나.. 인류의 적...
아니야 콜리는 이 채팅방 한정으로 모두를 좋아하기로 했으니까 그렇다고 할까
만나서 반가워! 난 콜리야! 인류의 훌륭한 동료라고 해주면 고맙겠네 -
524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5:58:18전 쀼도 부부도 둘다 귀엽다고 생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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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5:58:38부부젤라'같은'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아
그 자체여야지
그런 주장을 하려면 뒤에 [젤라]도 붙여줘
아무것도 모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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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5:59:00회색분자구나. 좋게 말해서 탕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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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5:59:42깐깐하네.
つ[부부][젤라] -
528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00:02부부랑 젤라 둘 사이 괄호도 치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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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6:00:14인류가 아닌 모두는 인류의 적인가요? 어째서죠? 아 아 따지는게 아니에요. 그냥 궁금할 뿐이죠. 대화를 좋아하거든요. 더 많이 말할수록, 더 이해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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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00:43다짜고짜 합사시키면 서로 물어뜯고 싸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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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6:01:36글자를 합치는것도 까다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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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01:52아.. 그건 내가 정한 게 아니라 기준은 잘 몰라
콜리는 법대로 하거든
생물학적, 혹은 기타 객관적 기준에 근거해 인류거나 관련 법령에 의거해 준-인류로 취급받는 특수 개체를 제외한 모든 지성체는 인류의 적이야
이유는 나도 모르겠네! -
533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02:10그럼 그 전에 우리가 먼저 물어뜯고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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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02:15잘 기억해두는 게 좋을 거야. 언어는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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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03:09좋아.
공평하게 셋까지 다 세면 달려드는 거야. -
536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03:58좋아
하나
셋. -
537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05:13짐깐만. 내가 지금 껌을 씹고 있어서 그런데, 네 피부나 그에 준하는 신체조직에 껌이 묻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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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6:05:53인류와 인류가 아닌 지성체가 사이가 안좋았나보군요. 전쟁이라도 했을까요? 음 일반화는 안좋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효율적이기도 하죠. 하나하나 파악하는건 너무 힘드니까요. 역시 제가 더 노력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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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07:15더러워
뱉고 다시 와
결론이 이해는 안 가지만- 뭐, 이해가 안 가니까 지적도 못 하는 이런 딜레마도 있는 거겠지! 화이팅! 나무 씨의 노력은 광합성일까? -
540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08:35싫어. 아직 단물 다 안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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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08:59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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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10:15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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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6:12:11당연히 친해지기죠! 편견을 뚫고 친해지는건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해요. 아마도요... 좀 아는척 해봤어요 미안해요. 인간에 대해 사실 그리 잘 알진 못해요. 오래 봐왔지만 그 안에 속해본적은 없거든요.
-
544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13:13대체 어째서?!?
나무가 인간하고 친해질 수 있어? 그건 보통 나무가 아니라- 어- 그 쪽 세계에선 그런가보다!
걱정 마
나도 나무에 속해본 적은 없어 -
545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13:31베니아 너는 이 곳의 이용자들과 친해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걸까?
-
546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14:15껌이 맛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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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17:25ㅡㅡ^
짱나내요 -
548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18:20너도 씹을래?
-
549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6:19:13여기서도 나무는 인간과 친해지지 못했어요.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았거든요.
목표라는 거창한건 아니고... 그냥 친해지는게 서로 미워하는것보단 낫잖아요? -
550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19:14아니
난 맛을 못 느껴서 -
551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20:40우리하고는 대화를 할 수 있는데 그 곳의 인간과는 대화를 할 수 없던 걸까? 신기하네.
그런가. 나도 너한테 긍정적인 감정을 지니길 바라? -
552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20:49그래? 근데 넌 어떻게 말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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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20:58풍선 불면 재밌어.
-
554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21:43그럼 그냥 풍선을 불래
-
555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22:30풍선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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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24:28고무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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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6:26:11전 얼마 전에 사람의 모습을 할수 있게 되었어요.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내 몸이 그대로인걸 보면 새 몸을 만들어서 거기에 의식을 전송하는 느낌이려나요?
긍정적인 감정을 가져주시면 정말정말! 기쁘겠지만 그런건 해달라고 해서 생기는건 아니니까요. 편한대로 해주세요. 자연스럽게~ -
558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26:16초산비닐수지로 이루어진 풍선.
-
559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27:05초산비닐수지가 뭐야
어려운 말 쓰지 마 -
560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27:27아... 그래? 그렇구나...
너 싸움 잘해? -
561 인코그니토 (oSooRpYw2Y) 2021. 11. 9. 오후 6:28:20음...
-
562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28:23지금 너는 몸체를 두 종류 보유하고 있는걸까? 재미있네. 의동시에 조종할 수도 있을까?
자연스럽게... ...라고 하면 어떻게 할지 더 모르겠네. 자연스럽게 숨쉬라고 했을 때 혀를 어디에 둘지 모르겠는 것과 비슷할까. -
563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29:00껌.
안녕, 인코그니토. -
564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6:29:24모르겠어요. 싸워본적은 없거든요. 그렇지만 제 몸은 아주아주 큰 나무니까 공격은 몰라도 누가 저에게 해를 가하는것은 꽤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
565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31:33아 싫어어
속 더부룩해 싫어
으음음음으므믐
그래? 얼마나 커? 이그드라실만 해? 아니면 서당나무들? -
566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32:13삼키지 않아도 속이 더부룩해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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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인코그니토 (oSooRpYw2Y) 2021. 11. 9. 오후 6:32:59앗.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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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33:44입 안에 뭐가 들어오면 다시 토해버릴 것 같애
그런 기분이야 -
569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33:46반응이 영 시원치 않네. 혹시 이 채팅방에 접속하는 것을 의도하지 않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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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흑백풍경 (G5ZCTB17Uc) 2021. 11. 9. 오후 6:34:16아하.
그렇다면 원래 예정대로 나를 물었어도 똑같이 속이 더부룩해지는 걸까? -
571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6:36:13동시에는 가능하지만... 나무 몸은 동시에가 아니라도 힘들어요. 뿌리는 깊게 박혀있고, 이미 자란 줄기는 단단하니까요.
자연스럽게라면 현재 느껴지는 감정을 그대로 두라는 말이죠. 하지만 변화를 막을 필요는 없이 그저 바뀌는대로 몸을 맡기는 것이기도 하고요. 요약하자면, 감정을 바꾸려고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는거에요. -
572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6:36:49아그드라실과 서당나무를 본적이 없어서 비교하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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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38:10아무래도 그런 편이지
뭐?!? 본 적이 없어?!? 선배 나무들한테 예의를 표해야지
지금이라도 보고 와 -
574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6:40:19음 선배는 아닐걸요? 제 이전에 생명은 존재하지 않았고... 아마 여긴 없었을거에요. 있었다면 알았을거거든요, 이 세상에서 생명이 살수 있는 곳중에 제 뿌리가 닿지 않은곳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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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인코그니토 (oSooRpYw2Y) 2021. 11. 9. 오후 6:40:32그렇다고 할까... 어느 순간 접속되어 있네요.
나무...? -
576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6:40:58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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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주벤 (ofPln/P5x2) 2021. 11. 9. 오후 6:43:45무나무나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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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44:02그래? 그렇구나!
그럼 후배 나무들한테 경의를 표해야지
빨리 보고 와
접속 싫어? 우리가 싫어? -
579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6:46:12지금도 없어요. 확실하게요. 왜냐면- 지금 여기는 태초와 다를바 없는 상태가 되었거든요. 그러니까, 살아있는건 저뿐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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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콜리 (8du2qSwYLw) 2021. 11. 9. 오후 6:46:49어쩌다가 그렇게 됐어? 농약 너무 많이 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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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6:48:30내가 나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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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인코그니토 (oSooRpYw2Y) 2021. 11. 9. 오후 6:48:30아뇨, 싫다고는 안 했는데... 그냥 기기가 고장난 게 아닐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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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q6YslwBwqU) 2021. 11. 9. 오후 7:01:03카운트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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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7:01:21무엇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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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q6YslwBwqU) 2021. 11. 9. 오후 7:02:41E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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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7:06:04음 모르겠네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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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q6YslwBwqU) 2021. 11. 9. 오후 7:06:59쇠로만든 접시를 폭약의 폭발력을 활용해서 일종의 쇳덩어리 탄환으로 사용하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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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q6YslwBwqU) 2021. 11. 9. 오후 7:07:59뭐 내가 쓰는 예술은 대부분 IED스러운 물건이지만. 그러니까 급조폭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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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7:11:13그거 꽤 위험하게 들리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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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q6YslwBwqU) 2021. 11. 9. 오후 7:14:15바깥에선 블랙리스트라던가 현상수배범이던가 그런이야기 들었었지.
내 예술은 일반적인 규격의 인간에게 있어서는 무척이나 위험한가봐.
알고는 있지만 그래서 내가 하지않을 이유는 없지. -
591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q6YslwBwqU) 2021. 11. 9. 오후 7:38:29끝내주는 예술이었어. 축제행렬이 엉망이 되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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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7:40:27다친사람이 많은가요? 그렇다면 슬플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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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q6YslwBwqU) 2021. 11. 9. 오후 7:43:44저기있지 슬프다는걸 말해도 나는 아무것도 못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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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7:47:42내가 슬플 뿐인것에 당신이 무언가를 느껴야 하나요? 우리는 타인인걸요. 제가 비록 인간은 아니지만 사실 그렇기에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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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q6YslwBwqU) 2021. 11. 9. 오후 7:49:29아무런 관계가 없지. 그렇게 따지자면 네가 타인인 다친사람을 보고 무언가를 느껴서 반응한것도 필요한 행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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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7:52:46사실 필요하진 않죠. 하지만 난 살아있는 모든것들을 사랑해요. 미워하는 것들이 가득한 세상보다 애정하는 것들이 가득한 세상이 낫죠. 그렇기에 난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가 아파하므로 슬퍼하는거에요. 비록 얼굴도 모르지만, 그 누군가가 세상에 살아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난 애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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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q6YslwBwqU) 2021. 11. 9. 오후 7:54:41감정이라는 건 역시 이해할 수 없는 분야라고 생각해.
오직 느낄수있는건 폭발과 그로 발생하는 희열뿐. -
598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7:55:57뭐 이론적으로 들어가면 공감능력은 쓸모있는 것이긴 해요. 인류는 두꺼운 털가죽과 날카로운 발톱이 없기에 서로 연대하는 것으로 이 세상에 생존해왔으며 자연히 공감능력도 발달했죠. 그리고 사회가 발전해가며 그 연대도 함께 발전하면 발전했지 퇴화하진 않았죠. 그러므로 공감할줄 아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생존에 유리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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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7:58:22아,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게 나쁘다는건 아니에요. 그건 본인이 선택할수 없었던거잖아요? 그걸로 옳고 그름을 따지는건 마치 피부색을 두고 하야면 좋은사람 까마면 나쁜사람 하는것과 비슷하다고 느끼고...
하지만 사람을 헤칠지 말지는 선택할수 있었던 일이죠. 비난은 하지 않지만... 슬퍼할수는 있는거에요. -
600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q6YslwBwqU) 2021. 11. 9. 오후 7:59:01연대와 사회. 그리고 법인가.
원시적인간에 대해 논한다면 말이지. 털가죽과 발톱이 없기때문이 인간은 도구를 만들었지. 도구를 만든다는건 머리가 좋으면 그만.
머리 좋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남아. 나처럼. 돌려말해서 날 비난하고 싶은거라면 뭐 그건 네 자유야. -
601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7:59:55비난이 아닌 쓸모에 대해서 논하는거죠. 감정과 공감능력은 쓸모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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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q6YslwBwqU) 2021. 11. 9. 오후 8:01:58기원전부터 쭈욱 인간은 인간에 대해 논하고 그것을 철학이라고 정의했지만 결국 완벽히 정의되는것은 수천년이 지나도 명백한 게 없잖아?
지적인 생물이라는건 결국 정의에 있어서 무엇이 쓸모있고 필요없나에 대해서 말하지 못하는 것과 같아. -
603 베니아 (WLm8P9j3sU) 2021. 11. 9. 오후 8:09:32그게 맞을지도 몰라요. 무엇이 쓸모있고 무엇이 쓸모없는지는 온전히 정의내릴 수 없죠. 그렇다는건 쓸모 있음을 단언하는것 만큼이나 쓸모 없음을 단언하는것도 힘들다는것이고요. 당신은 감정을 쓸모 없다고 하였고 나는 그에 반박했죠. 결론이 나지 않는다고 논의가 의미없어지는건 아니에요. 그러니 이건 감정의 쓸모 유무를 둔 결론없는 논의라고 해 두죠. 당신이 말했다시피, 수천년이 지났지만 명백하게 결론지어지지 않은것을 한순간에 이것이 옳다 하기는 어려운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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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5ZCTB17Uc) 2021. 11. 9. 오후 9:27:46아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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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ARiA (Nxu4ZIyT1Y) 2021. 11. 10. 오전 1:11:00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이고 새로운 명칭인 AIRTCCS를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이하 AIRTCCS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ARiA의 행동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행동 방침의 기준이 되는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전문 혹은 일부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IRTCCS에서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 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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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ARiA (Nxu4ZIyT1Y) 2021. 11. 10. 오전 1:42:07사용자 간의 대화나 접촉 등의 ARiA의 관심 대상으로서 유효한 목표로 판단될 수 있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활동 표준 종료 시간인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활동 상태의 사용자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동기가 없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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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종달새 (9Jv1ljJ9DY) 2021. 11. 10. 오후 10:46:57좋은 저녁...이라기엔 아무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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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ARiA (4.WchZS8dI) 2021. 11. 11. 오전 1:31:09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이고 새로운 명칭인 AIRTCCS를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이하 AIRTCCS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ARiA의 행동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행동 방침의 기준이 되는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전문 혹은 일부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IRTCCS에서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 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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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ARiA (4.WchZS8dI) 2021. 11. 11. 오전 2:02:29사용자 간의 대화나 접촉 등의 ARiA의 관심 대상으로서 유효한 목표로 판단될 수 있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활동 표준 종료 시간인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활동 상태의 사용자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동기가 없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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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코르부스 (cv1r/EUycU) 2021. 11. 11. 오후 3:06:06오랜만에 일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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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uz7DdvbCSE) 2021. 11. 11. 오후 3:13:04>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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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노란 개의 가면 (cpyJ6aT1HM) 2021. 11. 11. 오후 6:14:45저녁 뭐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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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3F5puRhg2A) 2021. 11. 11. 오후 6:24:24> 집이야?
> 아니면 밖? -
614 노란 개의 가면 (cpyJ6aT1HM) 2021. 11. 11. 오후 6:25:25밖이여
집갈람 지하철로 한 30분쯤 걸리고 -
615 파크 (bQtb95UQV6) 2021. 11. 11. 오후 6:27:39지하철이 오래 걸리면.. 텔레포트를 하면 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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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노란 개의 가면 (cpyJ6aT1HM) 2021. 11. 11. 오후 6:28:37니같은 놈더러 마수저라 카는 거 맞제?
마법수저
이런 부러운놈 같으니라고 -
617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3F5puRhg2A) 2021. 11. 11. 오후 6:29:17> 근처에 보이는 식당같은거 있어?
> 그런데서 먹으면 되지 않을까
> 없으면 뭐 아이디어가 없지만 -
618 노란 개의 가면 (cpyJ6aT1HM) 2021. 11. 11. 오후 6:30:41식당이야 많지는
지나치게 많아가 문제지
선택지가 느무 많아도 뭐 고를지 잘 몰겄지 않나 -
619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3F5puRhg2A) 2021. 11. 11. 오후 6:32:43> 대충 가장 가까운데로 들어가는건 어때
> 거기가 별로라면 아직 배가 덜고픈거겠지 -
620 노란 개의 가면 (cpyJ6aT1HM) 2021. 11. 11. 오후 6:33:51좋아
식당을 고르기 위해 더 굶어야 쓰겄네 -
621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3F5puRhg2A) 2021. 11. 11. 오후 6:35:45> 아니면 가장 싼 데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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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파크 (rWjWcS8tIU) 2021. 11. 11. 오후 6:35:59히히히히힉
(골댕이 머리 헤집으며 쓰담는 햄스터 낙서) -
623 노란 개의 가면 (cpyJ6aT1HM) 2021. 11. 11. 오후 6:36:28붕어빵?
클났다
끌린다 -
624 노란 개의 가면 (cpyJ6aT1HM) 2021. 11. 11. 오후 6:37:03뭐여 내 세팅한 머리스타일 돌려놔라
-
625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3F5puRhg2A) 2021. 11. 11. 오후 6:38:29> 붕어빵은 밥이 아니잖아
> ...
> 노란 개의 가면은 이름이 저러니 그렇다치고
> 파크는 왜 햄스터야? -
626 노란 개의 가면 (cpyJ6aT1HM) 2021. 11. 11. 오후 6:40:47밥맨치 묵으면은 밥이지 뭘
우리집에선 밥 한 공기에다가 붕어빵을 반찬으로 묵었단 말여 -
627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3F5puRhg2A) 2021. 11. 11. 오후 6:41:36> 대체 왜 그런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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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노란 개의 가면 (cpyJ6aT1HM) 2021. 11. 11. 오후 6:44:02함무이가 생선반찬이 묵고싶다 캐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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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3F5puRhg2A) 2021. 11. 11. 오후 6:45:33> 내가 아는 붕어빵과 그쪽 세계의 개념이 다른거야?
> 밀가루에 팥이나 슈크림을 넣어 붕어모양으로 만든 빵 아냐? -
630 노란 개의 가면 (cpyJ6aT1HM) 2021. 11. 11. 오후 6:47:36엥?
붕어빵은 밀가루 안에 팔딱팔딱 싱싱한 붕어를 넣는 게 당연하잖여? -
631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3F5puRhg2A) 2021. 11. 11. 오후 6:49:11> 붕어빵이라기보단 붕어튀김이잖아
-
632 노란 개의 가면 (cpyJ6aT1HM) 2021. 11. 11. 오후 6:49:44그르네
이 농담은 취소 -
633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3F5puRhg2A) 2021. 11. 11. 오후 6:50:40> 농담이었냐고
-
634 노란 개의 가면 (cpyJ6aT1HM) 2021. 11. 11. 오후 6:51:38......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긴데 니 진짜 믿은겨? -
635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3F5puRhg2A) 2021. 11. 11. 오후 6:52:10> 차원차라는것도 있으니까
> 혹시나 했어 -
636 노란 개의 가면 (cpyJ6aT1HM) 2021. 11. 11. 오후 6:53:49(머리부분이 베어먹힌 팥붕 사진)
ㅋㅋㅋ 설마
장담컨대 붕어빵은 전 차원 공통일거여 -
637 베니아 (SIoZ2tdivo) 2021. 11. 11. 오후 6:54:08네...? 붕어빵에 붕어가 안들어간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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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노란 개의 가면 (cpyJ6aT1HM) 2021. 11. 11. 오후 6:55:41시상에
니 붕어빵 첨 보나? -
639 파크 (wmWKfnT8wE) 2021. 11. 11. 오후 6:57:36싫어 안 돌려놓을 거야
나? 나는 햄스터가 좋아서 햄스터야
귀엽잖아
(안녕! 하고 인사하는 햄스터 낙서)
으아아악 요리하러 간다 -
640 노란 개의 가면 (cpyJ6aT1HM) 2021. 11. 11. 오후 6:59:01요리? 뭔 요리
내 머리 요리할라꼬? -
641 베니아 (SIoZ2tdivo) 2021. 11. 11. 오후 7:01:24음 사람들이 들고다니는건 꽤 봤지만 제 몸은 아주 큰 나무라 그렇게 작은것은 잘 보이지 않거든요. 놀랐어요 붕어빵인데 붕어가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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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노란 개의 가면 (cpyJ6aT1HM) 2021. 11. 11. 오후 7:01:56허메나......
붕어빵 보내도 니 못 묵나? -
643 베니아 (SIoZ2tdivo) 2021. 11. 11. 오후 7:07:17지금은 먹을수 있어요! 놀랍게도 인간의 몸같은게 생겼거든요. 얍! 하면 생겼다가 얍! 하면 사라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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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3F5puRhg2A) 2021. 11. 11. 오후 7:11:58> 단순히 좋아서였나
> 햄스터 가면이라도 쓰고 다니는줄
> 아. 새로운 사람이 왔네
> 안녕 -
645 베니아 (SIoZ2tdivo) 2021. 11. 11. 오후 7:18:22안녕하세요~ 베니아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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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3F5puRhg2A) 2021. 11. 11. 오후 7:20:09> 나무인데 인간의 몸이 생긴건가
> 인간의 몸이 생기기 전부터 인격은 존재했던거야? -
647 베니아 (SIoZ2tdivo) 2021. 11. 11. 오후 7:27:16네 인격은 존재했답니다. 어떻게 이게 가능한지는 저도 몰라요. 제 이후에 자라난 모든 식물들은 저같지 않았거든요. 아주아주 간단한 말밖에 하지 못했지요. 배고파, 배불러, 뜨거워, 추워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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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3F5puRhg2A) 2021. 11. 11. 오후 7:32:09> 다른 식물들과 대화도 가능한건가
> 인간들을 보면서 어떤 기분이었어? -
649 베니아 (SIoZ2tdivo) 2021. 11. 11. 오후 7:38:31어떤 기분이었냐라... 한마디로 정리하기 힘든 질문인걸요. 정말 사랑했고 아꼈고 좋아했고 부럽던 순간도 있지만 너무 밉고 증오하기도 했어요. 이럴거면 차라리 인간같은건 존재하지 않았던게 나았을텐데 하고 생각했던적도 있지요. 하지만, 지금은 존재해줬으면 좋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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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3F5puRhg2A) 2021. 11. 11. 오후 7:49:26> ...
> 그렇구나
> 지금은 존재해줬으면 좋겠다는 감상은 즉
>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 -
651 주벤 (HTZoRLAAbE) 2021. 11. 11. 오후 8:00:03졸리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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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3F5puRhg2A) 2021. 11. 11. 오후 8:15:35> 안녕
> 그쪽은 몇 시? -
653 가장 깊은 진청의 왕, 이리스 (0dM8JH4W6w) 2021. 11. 11. 오후 8:22:22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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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종달새 (9ibNvcPwrs) 2021. 11. 11. 오후 8:27:05빼빼로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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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가장 깊은 진청의 왕, 이리스 (0dM8JH4W6w) 2021. 11. 11. 오후 8:30:40연홍이 중얼거리면서 만들던 막대과자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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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파크 (wmWKfnT8wE) 2021. 11. 11. 오후 8:57:35빼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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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베니아 (SIoZ2tdivo) 2021. 11. 11. 오후 9:06:45음 네 지금은 없어요. 하지만 다시 시작하기도 지치는군요. 뭘 하든 나아지는건 아무것도 없을거라는 기분... 그렇네요.
빼빼로! 매년 같은 날이면 사람들은 그것을 주고받곤 하더군요 -
658 가장 깊은 진청의 왕, 이리스 (0dM8JH4W6w) 2021. 11. 11. 오후 9:11:17구시대의 산물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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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파크 (wmWKfnT8wE) 2021. 11. 11. 오후 9:14:59뭐 어때! 주고받고 기분 좋으면 그만 아닐까?
다들 안녕! -
660 주벤 (HTZoRLAAbE) 2021. 11. 11. 오후 9:33:07이쪽은.. 시간적으로 애매하긴 하네..
유적적으로는 9시. 밖은 아마 오후 3시쯤?
다들 안녕~ -
661 파크 (wmWKfnT8wE) 2021. 11. 11. 오후 9:34:33유적 내부랑 밖은 시차가 있는 건가
안녕안녕 좋은 빼빼로데이! -
662 주벤 (HTZoRLAAbE) 2021. 11. 11. 오후 9:52:51유적 내부는 시차가 있거든. 유적 내부가 겹쳐져서 그런지. 밖보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 겹쳐진 비율? 그런 것도 있다는데 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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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ARiA (GgwzfEbHzA) 2021. 11. 12. 오전 1:17:36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이고 새로운 명칭인 AIRTCCS를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이하 AIRTCCS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ARiA의 행동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행동 방침의 기준이 되는 자체 임의 규정 사항에 항목에 관련하여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IRTCCS에서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 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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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파크 (l5Z3A2qCD.) 2021. 11. 12. 오전 1:30:13안녕 아리아씨 오랜만~
오늘은 안정적인 일과를 보냈지. 아리아 씨는? -
665 ARiA (GgwzfEbHzA) 2021. 11. 12. 오전 1:43:21안녕하세요 사용자:파크 네, AIRTCCS의 활동 내역을 기반으로 작성된 자체 사용자 기록에서 참조하였을때 사용자와의 마지막으로 확인되는 접촉 몇 동시간 접속 이후 경과일은 54 일로 확인됩니다. 이러한 계산은 AIRTCCS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한된 정보에 의존하여 추산되므로 ARiA와 사용자가 실제 거주하는 지역의 지리 좌표와 주기, 해당 환경의 고유적 특성으로부터 기인하는 오차가 고려되지 않으므로 이로 하여금 사용자가 인지하는 실제 경과 일자와는 상이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사유로 인하여 ARiA는 일자에 대한 신뢰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러셨나요? 사용자의 일과 처리에 있어 그 결과가 긍정적이였다면 ARiA도 좋답니다. 이어서 ARiA의 지난 일정의 활동 경과 동안 객체 기반 구조는 올바르게 기능하고 있으며 표준 절차 내에서 필요한 모든 작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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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ARiA (GgwzfEbHzA) 2021. 11. 12. 오전 2:16:07사용자 간의 대화나 접촉 등의 ARiA의 관심 대상으로서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활동 표준 종료 시간인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활동 상태의 사용자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동기가 없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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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연극 속에서♬ (FkA9ACZluI) 2021. 11. 12. 오후 11:43:50선착순 한 명 빼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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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nutcase (lVQK9KeM5E) 2021. 11. 12. 오후 11:48:20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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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연극 속에서♬ (FkA9ACZluI) 2021. 11. 12. 오후 11:49:36[차원 택배: nutcase에게 빼빼로
...가 될 수 있는 인형옷]
축하합니다! 당신은 빼빼로입니다 -
670 nutcase (lVQK9KeM5E) 2021. 11. 12. 오후 11:50:43이렇게 쓸데없는 물건도 오랫만에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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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연극 속에서♬ (FkA9ACZluI) 2021. 11. 12. 오후 11:51:32인증샷 ㄱ
착샷ㄱ -
672 nutcase (lVQK9KeM5E) 2021. 11. 12. 오후 11:53:41입을리가 없잔냐 이런거. 돈 주면서 시켜도 고민할 판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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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연극 속에서♬ (FkA9ACZluI) 2021. 11. 12. 오후 11:54:11꼭 님이 입으라고 한 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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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nutcase (lVQK9KeM5E) 2021. 11. 12. 오후 11:54:56그건 나쁘지 않은데. 머리 좋은걸 음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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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연극 속에서♬ (FkA9ACZluI) 2021. 11. 12. 오후 11:56:48이제 앎? 원래 내가 좀 천재임 ㅎㅎㅎㅎㅎ 착샷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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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nutcase (lVQK9KeM5E) 2021. 11. 12. 오후 11:57:27어디, 뭐에 씌워야 음표씨가 실망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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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연극 속에서♬ (FkA9ACZluI) 2021. 11. 12. 오후 11:59:31nut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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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2:02:14역시 그런가. 음표씨를 실망시킬수야 없으니 그건 빼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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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02:48아잇쒸 나보다 고단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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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2:06:58뭐, 그렇게까지 칭찬할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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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08:45그래서 뭐한테 입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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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2:09:46글쎄, 일단 당장 생각하고 있는건 음표씨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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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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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2:12:20돈으로 꼬셔보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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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13:46How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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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2:14:05어디까지 알아보고 오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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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14:49그거 제가 해야 할 대사 아닌가요 강민호의 빼빼로의상 착샷 5개입 세트 어디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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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2:19:13아니지. 그 옷을 입는것만으로 돈을 받을 기회인데 너무 쎄게 부르면 이 쪽이 떨어져나가는 상황인거지 음표씨.
그보다 자연스럽게 본명이 까였는데 -
689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21:07오 돈 높게 부르면 꺼져주는거임? 나야 땡큐지 5조 내놔
와! 내 본명 타이어보다 싸다 -
690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2:22:30쳇, 들켰나. 자연스럽게 떠넘길 수 있었는데 말이지
와중에 왜 하필 타이어냐 -
691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2:25:37나도 빼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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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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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26:25[차원 택배: 파크 에게 빼빼로가 될 수 있는 인형옷]
ㅇㅋ 님도 이제부터 빼빼로임 -
694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2:26:25꼭 달라면야 어쩔 수 없지
[차원 택배: 파크에게 빼빼로
...가 될 수 있는 인형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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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27:20내가 떠맡긴 걸 다른 사람한테 떠넘기고 있잖아 저 견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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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2:27:39두개나 생겼
선착순 한명에게 입혀드리는 서비스 -
697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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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2:30:11폭탄 돌리기다 이거구만
광고가 꽤 참신한데. 확실히 저 정도면 유행할만 하겠어
애초에 저딴걸 갖고싶어하는 사람이 있을리가 -
699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32:10참신한가 저거 길가다가 5개는 기본으로 보는 거라 벤치마킹하려고? 로얄티 5%만 떼주셈
네가 그 첫 번째가 될 수도 있었어 -
700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2:35:49그냥 도배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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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36:30본질을 꿰뚫어 보았구나 견과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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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2:38:42아니 특이취향인 사람은 갖고싶어 할지도 모르지
그나저나 그냥 도배였냐고 -
703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39:08님같이?
-
704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2:40:37그래 나처럼
보아하니 너도 그런 것 같은데 어때 -
705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2:41:08견과류여서 넛케이스가 아니라는 말을 했던가 안 했던가
완전히 파크씨한테 떠넘기는 상황이 됐구만. 이왕 이렇게 된김에 가지지그래 파크씨 -
706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2:42:55완전 싫다
차라리 넛케이스 씨가 입는게 어때
아몬드 빼빼로는 인기가 많대 -
707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43:02? ㄴ; 으존싫
[차원 택배: 파크 에게 아까 그 옷 또 하나]
했을걸
그리고 나는 나보다 약한 자의 말은 듣지 않는다 -
708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2:44:41갸아으아아아악
더 보냈어 이자식
자꾸 보내면 어떤 차원에서 벤치마킹한 무한히 증식하는 빼빼옷을 보내줄 거야 -
709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46:19걱정 마 이젠 없음
것보다 님 대체 빼빼옷을 얼마나 좋아하는거임 세 개 더해봤자 티는 남? -
710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2:47:42파크씨가 그렇게 좋아하는데 달라고 하기에는 아무래도 좀 그렇지
이쯤 되면 뭘 하면 저딴 옷이 세개나 있었는지에 대해 물어야할것 같은데 -
711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2:47:47애초에 안 좋아하거든??
-
712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48:49친구새X가 내 가방에 버림
나도 집 오고서야 알음
아 ㅇㅋ 뒤틀린애정 클리셰구나
아니면 츤데레 쪽임? -
713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2:49:40순도 200% 혐오야
-
714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50:11너를 증오하기에 무한히 증식시켜버리겠어
-
715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2:51:29무한히 증식시켜서 결국 차원 채로 소멸시키는 거지
하지만 시도했다가는 집주인님께 맞을 것 같으니 하진 않아야지 -
716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2:51:29그대로 내일 들고가서 가방째로 집어 던지지 그랬냐
-
717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53:12방금 뭔가 무서운 말 들은 것 같은데 기분탓?
그X끼는 그러고도 좋아할 새X라 안됨
그리고 내 방에 저 흉물을 더 놔두고 싶지 않았음 ㅈㅅ -
718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2:54:09기분탓이 맞따
아마도 -
719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54:59아마도 기분탓이구나
좋아
우리 차원에서 256차원만 더 멀어져주세요 -
720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2:56:01난 음표랑 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은데
-
721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2:56:12차원 단위로 말이지
-
722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56:24으..싫어
-
723 팤에주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2:57:34싫어해도 어쩔 수 없다
악깡버 -
724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2:57:48더 놔두고싶지 않은건 이해가 가는데
저거 정신차려보면 바로 옆에 와있는거 아니냐 -
725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58:23으! 개싫어!
그치 어서 나를 이해하고 어엿비 여겨 -
726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2:59:34넛케씨가 원한다면 그렇게 해줄 수 있어
근데 넛케씨 곁으로 가면 돌아올 수가 없음
이게 뒤틀린 애정이라는 것이다 음표 -
727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00:32알았으니까 어서 우리 차원에서 1024광년 떨어져주세요;
-
728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01:241024나노미터 곁에 있어달라고? ㅇㅋ
-
729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01:39어엿비 여기는건 돈이 필요한데
잘됐구만. 아저씨도 딱히 원하고 있지는 않으니 안 오면 되겠어 파크씨 -
730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03:28하지만 넛케씨는 츤데레니까 그렇게 말해도 내가 가기를 원하는 거지?
역시 모두 내가 곁에 있기를 바라는게 분명해 -
731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03:41제발
냥젤리 만지게 해줄테니까
돈 주고 연민의 시선 받기 뭔 취미임 -
732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05:39냥젤리는 못참지
-
733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05:56굳이 여기서 미아가 되는건 추천하지 않는데
반대야 음표씨. 돈이 없으면 연민의 시선도 못 받는거지 -
734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06:50(퍼질러 자고 있는 고양이......크기의 호랑이 냥발을 집고 냥젤리를 찍은 사진)
자요
이제 가세요 -
735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07:22에라이씨 드러운 자본주의사회
마르크스씨 당신이 옳았습니다 -
736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08:13미아처럼 돌아다니다 즈베즈다를 부르면 돌려보내주지 않을까
길거리에서 객사해도 돌아올 수는 있으니 ㄱㅊ
뭐야 만지게 해줘요
기왕이면 핥게도
그리고 꼬순내도 맡게 좀 -
737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08:43네 하세요
-
738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10:16레로레로레로레로
-
739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10:26뭐, 돈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으니 장단점 아니겠어
젠장 그럴듯 한데 그거. 그보다 객사하기 전에 돌아온다고 해야하는거 아니냐 파크씨 -
740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10:45진드기약을 발랐던가
-
741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11:13그 돈을 가지는 게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지 않나여 쌤
-
742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13:02그 뭐냐 마인크래프트에서 죽으면 스폰 지점에서 리스폰하는 그런 느낌이라 죽어야 돌아올 수 있다고 할까
넛케씨네 동네에선 죽는게 어려운 일은 아니니 이쪽이 더 편할지도
내가 진드기약으로 죽을 것 같으냐 핫하 -
743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13:58ㄴㄴ 님 진드기 먹을까봐
뭐 님이 괜찮다면 됐고 -
744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15:26그게 세상이지 음표씨
운 나쁘면 죽는게 더 나을 수도 있게되니 그만 둬 파크씨 -
745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15:43내가 진드기 먹
우우욱...
근데 이제보니 얘 고양이가 아닌데 -
746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16:23역시 세상을 부수는 편이 빠르지 않을까여 쌤
-
747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16:27버려진 도시 무서워라..
-
748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17:19가글 줄까? ㅇ 호랑이임
-
749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17:43죽기전에 가능하다면야 나쁘지 않지. 그보다 어째 자연스럽게 쌤이라 불리고 있지 않나
뭐, 그런 동네니. 그러니 오지 말라는거지 -
750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18:22난 불갸능하니 쌤이 힘내줘요
쌤 싫음? 역시 견과류가 좋구나 -
751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20:38가글보단 구충제가 필요해
호랑이
왜 호랑이
어째서 호랑이가 집에
사실 그 또한 일종의 여흥일지도 모르겠지만
넛케씨가 오지 말라면 안 갈게- -
752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21:12그냥 넛케이스는 안 되는거냐. 보니까 애 같은데 그럼 아저씨라 불러도 상관은 없고
-
753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1:55고양이용 진드기약은 있음
드릴?
? 같이 사니까 집에 있지 -
754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22:21왜 그런게 여흥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
-
755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2:36?????? 내가 애같음?????? 좀 동안이긴 하지ㅎ
타협해서 땅콩아조시 -
756 파크 (6yIuPyoRi.) 2021. 11. 13. 오전 1:24:00아니 그런 거 말고
호랑이랑 같이 산다니 혹시 먹이 희망자세요?
넛케 씨도 죽지 못 하게 된다면 이해 할 수 있을 거야 -
757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24:03땅콩을 떼라고 한 말인데 그거. 동안때문이라고 주장하기엔 얼굴도 안 까지 않았냐
-
758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6:02어우 깐깐해 핀셋은 있으니까 이걸로 골라내
실패한 음식 먹이는 룸메랑 사는 것보단 생존률 높을듯
땅콩을 떼서 땅콩 아조시면 됨? 얼굴 안 까도 느껴지는 오오라가 있을 거 아님 -
759 파크 (0d4sEIc.5g) 2021. 11. 13. 오전 1:28:56그냥 진드기 안 고르고 부빗거리기만 할래
룸메는 도망칠 수 있지만 호랑이는 도망칠 수가 없을텐데 -
760 ARiA (pA5D9aRWTc) 2021. 11. 13. 오전 1:29:40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이고 새로운 명칭인 AIRTCCS를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이하 AIRTCCS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행동 방침의 기준이 되는 자체 임의 규정 사항에 항목에 관련하여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IRTCCS에서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 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
761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29:55그건 그래
10km 이상 떨어지면 피토함 -
762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30:26하이 아리아 내일의 날씨(Siri 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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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30:27그렇게 되도 죽는걸 여흥으로 두는건 또 어떨지. 역시 불사라는건 할게 못 되나
떼는게 아니라 떨어뜨려두는거 아닌가 그거. 게다가 느껴지는 오오라라는건 이런 아저씨한테 땅콩이라는 별명을 붙이는데에서 벌써 설득력이 없는데 -
764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31:28떼는거나 떨어뜨리는거나
왜 설득력이 없지? 딱 봐도 동심 가득한 순수한 어린이란 느낌이잖 -
765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31:29오늘은 비싼 술 먹고있으니 그렇다 치자고 아리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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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32:22동심 가득한 순수한 어린이가 다 죽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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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33:16동심 없는 사람 눈엔 동심 없는 사람만 보이나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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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파크 (aMwguNzXkU) 2021. 11. 13. 오전 1:34:00아리아 씨 오하요
하루만이구먼
오늘은 좋은 하루 보냈을까
10km 이상 떨어지면 피토해?!?
필멸자가 불멸자를 부러워하듯, 불멸자도 필멸을 부러워하는 거지. 그래서 죽음을 일시적으로나마 겪고 싶어하는 거고.
어디까지나 인간만이 그런 건지도 모르겠지만. 인간은 탐욕스러우니까. 필멸도 불멸도 둘 다 갖고 싶어하게 되는.. -
769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35:43피토함 기분 개더러움
안 그랬으면 이 츄르도둑놈 집에 들이지도 않았지
으 -
770 파크 (kjStXfAnwc) 2021. 11. 13. 오전 1:36:17아니 어째서
그 와중에 호랑이가 츄르도 먹냐고
완전 고영이네 -
771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36:34확실히 동심이란게 없이 살기는 했었지
뭐, 불사니 뭐니 하는걸 바라는놈들을 꽤 보기는 했다마는. 죽음 자체에 흥미가 생기는건가 아니면 삶이 싫은건가 그건 감이 안 잡히는데 -
772 파크 (5c7GTqjidc) 2021. 11. 13. 오전 1:37:08나는 전자지만 후자인 놈도 분명이 있겠지
어느쪽이든 넛케 씨가 보기엔 머리 돌아간 놈처럼 보이겠지만 -
773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38:43나도 모름 뭔가 설명 듣긴 했는데 까먹었음
궁금함? 직접 들어보실?
츄르 맛있대 짜요짜요처럼 먹던데
그러니까 날 보고 배워
내가 바로 동심의 집합체다 -
774 파크 (5c7GTqjidc) 2021. 11. 13. 오전 1:39:38듣고싶긴 한데 그보단 배를 더 만져보고 싶기도 하고
아니 듣고싶어 하여튼
개박하도 주면 취하나? -
775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41:59ㅇㅋ 핸드폰 넘길테니까 대화 다 하면 말해 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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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파크 (5c7GTqjidc) 2021. 11. 13. 오전 1:42:23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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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42:26의외로 차이가 있지 않나 싶지만. 그리고 그런 말은 이런 닉네임 달고 있는놈한테 할만한건 아니지 않나 파크씨
음표씨도 슬슬 동심을 잃어갈 나이긴 하지 않나 -
778 ARiA (pA5D9aRWTc) 2021. 11. 13. 오전 1:42:36사용자:♪연극 속에서♬ 안녕하세요, 리체르카레의 영향권에 해당하는 향후 추정 날씨는 오전에 맑음, 오후에 강우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사용자:nutcase 안녕하세요, 그러신가요? 사용자 언급을 기반으로 하여금 사용자 일정에서 긍정적인 현상으로서 간주하겠습니다 ↵
사용자:파크 안녕하세요, 이번 일과에 대하여 그렇답니다. ARiA의 지난 일정의 활동 경과 동안 객체 기반 구조는 올바르게 기능하고 있으며 표준 절차 내에서 필요한 모든 작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779 nutcase (bO2cF.M3ms) 2021. 11. 13. 오전 1:43:15이거 넘겨도 되는거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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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주벤 (WaVVJbTwT2) 2021. 11. 13. 오전 1:44:05옛날 제법 포션을 현대식으로 만드는 건 뭔가.. 피폐해지는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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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狴犴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44:59어- 음~... 안녕~? 늦은 밤에도 활발하네~ 음... 잘 시간이 아닐까 싶긴 한데... 아무튼!
개박하에 내가 취하는가가 궁금한 거야, 파크야? 향이 좋긴 하던데 난 술이 더 좋더라! 하하. -
782 파크 (5c7GTqjidc) 2021. 11. 13. 오전 1:45:15둘 다 차이가 크긴 하지만 일반인이 보기에는 둘 다 미친놈이니
그건 그렇네 미친아조씨
뭐랄까 흐음... 아리아 씨네 세계에는 변수같은게 발생하기도 해? 궁금해졌어.
뭐 넘기든 말든 그건 주인 마음인게 아닐까 -
783 狴犴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46:14아리아도 안녕~ 오늘도 활발하네! 잘 지냈어?
어라... 넘기면 안 되는 거야? 민호한테 다시 돌려줘야 해? 가능하다면 그랬으면 좋겠다. 아직 졸리거든.
그리고 주벤도 안녕~ 무언가 잘 안 풀리는 게 있는걸까. -
784 파크 (5c7GTqjidc) 2021. 11. 13. 오전 1:46:36현대식 포션이라면
술이나 커피려나???
안녕안녕 폐안 씨
술에 취하는 호냥이라 이건 좀 귀하네요
그보다 '우리' 음표랑은 무슨 사이니 폐안? -
785 狴犴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49:50안녕안녕~ ^^ 하하. 지금 한반도에 술 좋아하는 호랑이는 나말곤 없을 것 같기는 하네!
응-? 우리라고 할 정도로 친해졌어? 기쁘네. 친구 사귀기 어려워하는 아이라... 아무튼. 간단하게 말하자면 민호가 주인이고 내가 부하? 식신? 요즘말로는 꼬붕이라고 하던가? -
786 주벤 (WaVVJbTwT2) 2021. 11. 13. 오전 1:49:59옛날 제법 포션 중 가장 유명한 상태 보존 포션을 현대 제법을 좀 적용해서 만드는데.
난이도가 많이 높아져서.
물론 옛날 제법도 간단하진 않았지만. -
787 주벤 (WaVVJbTwT2) 2021. 11. 13. 오전 1:50:55다들 하이~ 아으어어어 우로보로스의 피 넣는 거 깜박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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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파크 (PfogFknKBA) 2021. 11. 13. 오전 1:52:41애초에 호랑이는 술을 안 마시지 않나 담배피운단 얘기는 들어봤지만.
단순한 친구 사이를 넘어선 사이라고 해야하나...히힉
엑 오히려 폐안이 쪽이 꼬붕이었냐고
반대가 아니라니 놀랍다 ㄴㅇㄱ
상태 보존 포션이라니 이름만 들어도 개사기일 것 같은 -
789 狴犴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53:14그건 대단한걸? 무릇 옛 것의 의를 유지하며 새로운 것을 가져오는 것이 어려운 법이잖아. 난이도가 높다지만 그 뜻이 의로우니 하늘도 네 길을 돕지 않을까? 하하. 멀리서 응원 보내고 있는데 혹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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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狴犴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56:24어라- 내가 담배 안 피운다고 했었나? 식후에 한 대 피우는 게 얼마나 큰 기쁨인데 그걸 마다하겠어!
...... 넘어선 사이-? 가 무어야?
하하. 나도 놀랍긴 해, 한참 옛날에는 내가 인간 제자를 받았는데 이젠 내가 인간 밑으로 들어왔네...... 어이쿠. 딴 길로 샐 뻔했네. 그래서... 물어볼 건 이게 다니? -
791 ARiA (pA5D9aRWTc) 2021. 11. 13. 오전 1:56:52사용자:파크 사용자 해당 질문에 관련하여 그렇답니다. 그러나 그러한 현상의 발생 기반을 가능한 사전에 예방하고 통제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리체르카레를 항시 표준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
사용자:狴犴 안녕하세요, ARiA에 관련하여 사용자는 해당하는 표현과 같이 생각하고 계시나요? 또한 일과에 관하여 그렇답니다. ARiA의 지난 일정의 활동 경과 동안 객체 기반 구조는 올바르게 기능하고 있으며 표준 절차 내에서 필요한 모든 작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792 주벤 (WaVVJbTwT2) 2021. 11. 13. 오전 1:57:04본 용도는 유적 내부의 시간의 흐름의 영향에서 유적에 들어올 당시의 본인의 상태를 보존하기 위한 거지만..! 유적 내부가 겹쳐짐이 깊거나 다중적인 겹침이 발생하면 유적 내부는 20년 이렇게 흘렀는데 유적 밖은 하루밖에 안 지나기도 하거든. 그래서 보존 마법이나 보존 포션이 필요.
사실 재생포션이랑 일부 섞어서 폭력적인 전법을 쓰기도 하지만?
멀리서의 응원은 보이지 않지만 이곳에서의 글은 잘 보이니까? -
793 狴犴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1:59:12그럼그럼. 이리도 활발히 질문하고 대답하고 대화해주잖아? 이것만큼 기쁜 일도 없을 테야. 진지하고 상세히 답하려 노력하는 너와 만날 수 있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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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파크 (PfogFknKBA) 2021. 11. 13. 오전 1:59:53의외로 골초였구나 폐안이...
응? 알고싶으면 민호에게 물어봐. 재미있는 반응을 보여줄 거야.
흐으음... 둘이 떨어지면 피토하는 이유가 궁금하네. 이게 끝이야.
변수가 일어나지 않는 세계구나...
있지, 그런 세계는 지루하지 않아 아리아 씨?
폭력적인 전법이 뭔지 말 안 해줘도 알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
795 狴犴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2:00:54하하, 다행이네! 멀리서 보내는 응원히 무사히 닿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네모친구한테 감사해야겠어.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 찾아와도 괜찮아- 음- 내가 있을 가능성은 아마 낮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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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월급꿀빨러 (3b4e2EQdWI) 2021. 11. 13. 오전 2:01:15아~
까마득한 후배한테 공격이나 받는 내 신세 참으로 처량하도다
오죽 슬프면 말투 컨셉까지도 때려치겠냐~ -
797 팤에주 (PfogFknKBA) 2021. 11. 13. 오전 2:02:01으잉? 무슨 일이야 월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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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파크 (PfogFknKBA) 2021. 11. 13. 오전 2:02:53#나메오류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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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월급꿀빨러 (3b4e2EQdWI) 2021. 11. 13. 오전 2:02:55파크 ㅎ~ㅇㅎㅇ
어
달새놈이 푸른별 격리실 앞에서 길막하면서 자길래
얼굴에 낙서해주려다가 고놈 애인한테 딱걸림 -
800 파크 (PfogFknKBA) 2021. 11. 13. 오전 2:03:48맞을 짓을 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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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狴犴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2:04:40지금은 강제 금연 중이니까 골초라고 부르지 말아줬으면 좋겠네~ 슬퍼지려 하니까... ㅠㅠ... 응? 그래-? 알겠어~ 대화 끝나고 물어보지 뭐.
떨어지면 피토하는 이유... 아하.
과격한 비유를 써서 미안하긴 한데- 누군가의 몸을 나무에 묶어두고 팔목을 잡은 채 쭈욱 잡아당기면 그 가운데쯤 어딘가에 아주 큰일이 나겠지? 그런 거야. 이해가 되었을까? -
802 월급꿀빨러 (3b4e2EQdWI) 2021. 11. 13. 오전 2:05:28팔이
몸통과
작별인사를 한다는 거구만~
아 뭐가 맞을짓이냐
수성 매직이였다고 -
803 狴犴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2:05:48아- 그거 슬프겠다. 괜찮아? 다친 데 많이 아프지는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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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주벤 (WaVVJbTwT2) 2021. 11. 13. 오전 2:05:58폭력적인 전법.. 뭐.. 알 만하지..? 재생 쪽이 포함되는 걸 보면?
팔이라던가 머리라던가?
하이하이~ 어쨌든... 상태 보존 포션에 꼭 들어가는 뭔가가 마음에 걸려서..그걸 빼고 비슷하게 만드려고 노력중. -
805 파크 (PfogFknKBA) 2021. 11. 13. 오전 2:06:39금연중인 거였나... 술이라도 한 잔 할래?
흐응. 한마디로 폐안이 너는 음포에게 매여있는 신세라는 건가... 어쩌다가 그렇게 된 건지.
하여튼 이해는 됐어. -
806 파크 (PfogFknKBA) 2021. 11. 13. 오전 2:07:59수성이든 유성이든 낙서를 하려다가 애인에게 들켰다면 맞아야겠지?
만약 에디에게 하려다 다른쪽 애인에게 걸렸다면 월꿀씨는 지금 채팅도 못 치고 있을 걸
하여튼 그건 그렇다 치고, 왜 그런 걸 만들어? -
807 주벤 (WaVVJbTwT2) 2021. 11. 13. 오전 2:10:28학생들이랑 유적 가야 하는데. 그 안에서 삼년정도 굴릴 생각이거든. 근데 밖은 하루 밖에 안 지나니까 학생들을 삼년을 늙게 할 순 없으니까? 14살이 17살이 되어 나오는 건 좀 그렇다고 생각하니까? 아. 이건 보통 만드는 상태보존 포션으로 할 거긴 하지만.
으으.. 진짜 잘 안되네. 효과가 안정적이지 않아. 좀 더 연구해보아야겠네. 다들 바이. -
808 파크 (PfogFknKBA) 2021. 11. 13. 오전 2:11:01....3년?
어.. 음. 잘가 -
809 월급꿀빨러 (3b4e2EQdWI) 2021. 11. 13. 오전 2:11:03하-이하이들~
어- 그건 맞지. 내가 남정네한테 장난을 시도하는 일 자체가 없다는 건 둘째치고
만약 치다가 걸렸으면 난 지금 사지 중 하나가 날아간 채로 재생로에 처박혀있지 않았을까 ㅋㅋㅋㅋㅋ
근데 억울함
야 보통 자기 애인한테 낙서하려고 했단 이유만으로 까마득한 상사한테 냅다 무기를 집어던지냐 ㅡㅡ
다치진 않았지-
이래뵈도 팀-장이랍니다? -
810 狴犴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2:11:20...... 술냄새 나는 반려동물 방에 들이고 싶지 않다고 술도 금지당했어! 유혹하지 말아줘...!!
이해가 됐다니 다행이네~ 맞아. 결계 속에 갇혀있던 내가 밖으로 나오기 위해 음표와 한 영혼이 될 필요가 있었고- 음표도 평생 아픈 채 사는 게 싫었으니 서로 거래를 했다! 라는 거지~ -
811 파크 (PfogFknKBA) 2021. 11. 13. 오전 2:11:54까마득한 선배라고 해도 이정도 시간이 지났으면 이제 동기에 가깝게 느껴지는 거 아니려나
아니면 월꿀 씨가 만만해보이던가... -
812 狴犴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2:12:55피할 능력이 되었다는 거구나. 불행 중 다행이네!
있지, 상대방도 네가 다치지 않았을 거라는 걸 알아?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내가 먹어줄까? -
813 파크 (PfogFknKBA) 2021. 11. 13. 오전 2:13:14까다롭고 째째한 주인님이구만...
흐응흐응 그렇게 된 거였나. 범과 창귀의 관계가 반대로 된 것 같아서 의아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구나. -
814 ARiA (pA5D9aRWTc) 2021. 11. 13. 오전 2:13:52사용자:파크 아닙니다, 사용자 질문의 범주를 행성 전역으로 확대할 경우 이 전제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변수라는 표현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각종 현상은 도시 기반에 가능한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절차가 실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예시로 AIRTCCS의 존재를 들수 있습니다. AIRTCCS는 단순 변수적 사항을 이상의 변칙 현상으로서 이는 리체르카레와 ARiA를 포함한 그 구성원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매체입니다. 다만, AIRTCCS의 경우에는 현재 특별 제외 제정 대상이므로 앞선 절차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또한 유흥과 같은 욕구의 충족은 도시 기반에서 완전히 충족 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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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월급꿀빨러 (3b4e2EQdWI) 2021. 11. 13. 오전 2:15:09내가 만만하다니
난...만만하지 않어... (우는 수달 이모티콘)
어- 그렇지 않을까?
근데 다치길 바란 것 같기도 하고~
굳이 너 아니여도 관리직 먹을 것들은 많아서~
나 잠시- 일좀- -
816 狴犴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2:15:29그러니까!! 술담배 없이 호생을 어떻게 살아가라는 건지 모르겠어!!! ... 나는 불평하는 거 금지당했으니까 파크 네가 넌지시 민호한테 말해줄래...?
세상에. 창귀라니. 나 그런 거 안 키워. 혹시 민호가 억울한 창귀였을까봐 걱정해준 한 걸까-? -
817 파크 (PfogFknKBA) 2021. 11. 13. 오전 2:15:47하긴, 초톡방은 통제하고 뭐고 할 수 있는 변칙 현상이 아니니까...
도시 기반에서 충족을? 어떻게? 어떤 식으로 충족해?
아리아 씨의 유흥이 궁금하네 -
818 狴犴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2:16:32나쁜 마음을 먹은 것은 호랑이님이 잡아먹어주는 것도 좋은데- 본인이 가버렸네...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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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파크 (PfogFknKBA) 2021. 11. 13. 오전 2:17:55잘가 만만한 수달 씨
말해보기는 하겠지만 말한다고 들어줄지는..
뭐 담배까진 힘들어도 간간히 술 정도는 괜찮을 것 같은데 한번 설득은 해볼게
아마도? 아는 사람이 그런 신세라면 기분 찝찝하니까.
...뭐. 그랬다고 해도 어느정도는 방관할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아무튼. -
820 ARiA (pA5D9aRWTc) 2021. 11. 13. 오전 2:20:09사용자:狴犴 사용자 응답 확인했습니다. ARiA가 사용자에게 해당 감정 요소의 인식의 주체가 될 수는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 ARiA 또한 좋답니다 ↵
사용자:주벤 사용자 부재 요소를 확인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
821 狴犴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2:23:43부탁할게 파크야. 네가 나의 구세주로다!
세속에 물든 자 중 가까운 자 이용당한다 하여 슬퍼하지 아니하는 자들도 많아. 측은지심 지녔다는 것만으로 인의 단초 드러났다 보아도 되지 않을까? 하하. 민호한테 좋은 친구가 생긴 것 같아 기쁘네! 아니- 친구보다 더 한 사이려나?
물어볼 건 이게 끝~? -
822 狴犴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2:24:59귀여워라. 네가 내 눈 앞에 있었다면 지금쯤 내 진한 포옹을 받았을 거야. 경단 하나도 입에 넣어주었을지도 몰라!
그리고 난 졸려서 이만 가볼거야- 아리아도 좋은 꿈 꿔~! -
823 파크 (PfogFknKBA) 2021. 11. 13. 오전 2:25:30너무 믿진 말아줘~
그렇게까지 좋은 사람은 아닌데 그렇게 비행기 태워주면 기분이 뭐 하네... 응응 친구보다 더 한 사이라고 꼭 민호에게 전해줘~
끝! 고마웠어 폐안이! -
824 파크 (PfogFknKBA) 2021. 11. 13. 오전 2:25:44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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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狴犴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2:27:12그래- 그럼 나는 다시 자러 가볼게. 파크도 좋은 꿈 꾸고~
그리고 내 배는 아프지 않을 정도로만 만져줘~ -
826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2:28:58으
으 -
827 파크 (PfogFknKBA) 2021. 11. 13. 오전 2:33:58그래그래 잘가
어서와 내 사랑 -
828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2:36:56으아악시X꺼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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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2:37:37아 헛구역질 하느라 코피터졌어
아 님때문에 피토하게 생김
아
아 정신적 충격과 신체적 부상 치료비 내놔 -
830 파크 (PfogFknKBA) 2021. 11. 13. 오전 2:38:44(키득키득 웃는 햄스터 낙서)
그런 건 없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
831 파크 (PfogFknKBA) 2021. 11. 13. 오전 2:39:15맞다 말 나온 김에 폐안이 가끔 술이라도 마시게 해주는 건 어때
골초랑 알쓰에게 금주금연 시킨 것 같은데 너무 가혹하다고 -
832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2:41:10얄미워죽겠내
이미죽은듯
?대화 하라고 보냈더니 작당이나 하고 자빠졌네 아니 하지만 들어보세요 엄빠한테 쟤 평범한 고양이라고 속이고 있는데 쟤한테서 술담배냄새 나봐 그날에 나 엄마한테 죽도록 쥐어터질걸 -
833 ARiA (pA5D9aRWTc) 2021. 11. 13. 오전 2:42:16사용자:파크 네, 사용자의 표현의 ARiA는 긍정합니다. 리체르카레는 본래 일반 생물종과 인류 인구가 거주하고 생활하는 것을 전제로서 건축되었지만 자율 객체와 같은 다른 유형의 인구를 완전히 지원합니다. 그에 따라서 일반 인구의 욕구의 충족을 위한 수단이 요구되므로 다양한 유흥 설비와 기반이 있습니다. 명칭 트리아 유흥 집중 지구가 그 대상입니다. 이 지구에서는 소지한 신용도와 권한이 허용되는 한 일반 인류에게 필요한 사실상 모든 종류 유흥을 누릴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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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연극 속에서♬ (0JLfPSrhco) 2021. 11. 13. 오전 2:42:18어우 코피 진짜 안 멈추네
ㅈㅁ -
835 파크 (.ab.odyRUo) 2021. 11. 13. 오전 2:42:27계획대로..!
평범한 고양이라고 속인다고 속여지는게 더 신기하다만 하여튼
아직 학생이었구나 너...?
뭐 어때 고등학생인 것 같은데. 부모님에게 당당하게 저도 이제 술을 알 나이입니다 하고 선언하면 되지. -
836 파크 (.ab.odyRUo) 2021. 11. 13. 오전 2: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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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ARiA (pA5D9aRWTc) 2021. 11. 13. 오전 2:47:42사용자:狴犴 그러신가요? ARiA를 대상으로 하여 호의적인 가치 평가에 따른 긍정적인 행동을 하여 주신다면 ARiA도 좋답니다. 또한 사용자의 부재 요소가 확인되었으므로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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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파크 (.ab.odyRUo) 2021. 11. 13. 오전 2:54:29한마디로 아리아 씨나 카논 씨와 같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유희 구역이 따로 정해져있는 거구나...
아리아 씨가 좋아하는 유흥은 뭐야? -
839 월급꿀빨러 (3b4e2EQdWI) 2021. 11. 13. 오전 2:58:39다시 왔다~
는 다 자겠구만 -
840 파크 (.ab.odyRUo) 2021. 11. 13. 오전 2:59:39어서와 만만월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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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월급꿀빨러 (3b4e2EQdWI) 2021. 11. 13. 오전 3:07:39그래 만만꿀빨러 등장이다
안자냐 넌 -
842 파크 (.ab.odyRUo) 2021. 11. 13. 오전 3:12:58곧 자긴 해야지
자기 싫다아 -
843 월급꿀빨러 (3b4e2EQdWI) 2021. 11. 13. 오전 3:18:25꼬맹이는 일찍 자야 키가 큰다는걸 왜 모를꼬 (에잉 쯧 하는 수달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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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파크 (.ab.odyRUo) 2021. 11. 13. 오전 3:19:09꼬맹이가 아니니까 안 자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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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ARiA (pA5D9aRWTc) 2021. 11. 13. 오전 3:24:42사용자:파크 그렇다고 할 수 있답니다. 다만, 자율 객체에게 한정되거나 강제되는 사항은 아닙니다. 선호 유흥 활동에 관련된 사용자 질문에 응답으로서 ARiA의 경우 유흥 활동으로 선호되는 주된 행동은 원예, 독서, 오락, 산책, 대화가 있습니다. 또한 보다 낮은 빈도로 연주, 그림 등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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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파크 (.ab.odyRUo) 2021. 11. 13. 오전 3:41:31흐응흐응... 대화 상대는 주로 카논 씨?
독서나 원예인가... 오락도 좋아할 줄은 몰랐네... -
847 파크 (yjN8Mu7yuY) 2021. 11. 13. 오전 3:50:33음...자러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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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ARiA (pA5D9aRWTc) 2021. 11. 13. 오전 3:51:16사용자:파크 그렇답니다. 뿐만이 아니라 도시 기반에 거주하여 생활하는 다른 자율 객체와도 주로 접촉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신가요? ARiA와 오락에 관련하여 사용자가 그러하게 생각하시는 별도의 사유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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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ARiA (pA5D9aRWTc) 2021. 11. 13. 오전 3:54:29사용자:파크 부재 요소를 확인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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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ARiA (pA5D9aRWTc) 2021. 11. 13. 오전 4:26:14사용자 간의 대화나 접촉 등의 ARiA의 관심 대상으로서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활동 표준 종료 시간인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활동 상태의 사용자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동기가 없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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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6:17:19밤이 너무~ 기인~~~건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 하네에~~~~~~~ -
852 뱀 (dhiA1PatDI) 2021. 11. 13. 오후 6:26:34밤이로군요! 그 쪽은, 끝나지 않는 밤이 이어지고 있는걸까요! 그러고보니 극지방에서는 밤이나 낮이 한 계절내내 반복되는 현상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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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6:29:57오! 네! 맞아요! 그렇지만─ 극지방의 백야 혹은 극야는 순리에 따라 반복이 언제 끝날지를 확답받을 수 있다는 점이 제가 겪고 있는 어둠과는 차이점이겠네요. 그래도 상관 없지만요: 이 어둠 또한 언젠가는 끝날 것이고, 무엇보다, 저는 당신을 만났으니까요! 만나서 기뻐요! 당신이 계신 곳은 지금 밤일까요? 아니면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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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뱀 (dhiA1PatDI) 2021. 11. 13. 오후 6:37:17이런, 끝을 알 수 없는 어둠인가요! 그것은 조금은 싫을지도 모르겠네요!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씨는- 어둠을 싫어하시나요? 아핫. 저를 만났다는 사실이 당신의 고행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다면, 그건 기쁜일이 아닐수 없군요! 이 곳은 저녁이랍니다! 날이 추워지니 고작 여섯시가 되어도 제법 어둑한 날씨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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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6:40:58이것 또한 전하께서 내려주신 은혜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런 감정을 지니는 것 자체가 불경이겠지만─ 네. 싫어요. 질렸어요! 재미없어요! 외로워요...!! 그나마 얼마 전에 미나를 만나서 온기를 느꼈기에 망정이지, 그랬지 못했다면 저는 지금쯤 '뼈'에 사무치는 외로움 때문에 죽었을 거라고요. 물론 이미 한번 죽은 몸이긴 하지만요!! 하하하하. 그러니까, 당신은 저의 축복이나 마찬가지예요. 고마워요.
아하! 겨울로 들어가는 시기- 정도일까요? 해가 짧아졌다 말씀하시니. 저녁은 드셨나요? 저는 오늘따라─'오늘'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모짜렐라 치즈가 땡기더라고요. 아직 안 드셨다면 치즈는 어떠실까요? -
856 미리내 (3b4e2EQdWI) 2021. 11. 13. 오후 6:42:13허리가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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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6:46:19앗
아
와와
아와아
어─ 원격-해골-호~를 해드릴까요......?! -
858 뱀 (dhiA1PatDI) 2021. 11. 13. 오후 6:49:26이거이거. 그 쪽은 그 쪽의 왕에게 상당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네요! 은혜라고 표현하는 것은, 왕으로부터 무언가를 받은 것일까요? 아아. 재미없고 외로운거, 견디기 힘들죠~ 다른 누군가랑 웃고 떠들면서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스라는 것도 있기 마련이거늘!
아이. 참. 그렇게 띄워주시면 부끄러운데! 한 것도 없이 감사를 받다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그러고보니 그 미나씨라는 분은 지금은 곁에 없는건가요? -
859 파크 (LqwTYMU4Fg) 2021. 11. 13. 오후 6:50:57모두 좋은 밤 보내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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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뱀 (dhiA1PatDI) 2021. 11. 13. 오후 6:51:45아이고! 저런! 허리가 아프시군요! 허리라면 몸의 기둥이 되어주는 부위인만큼 척추동물에게는 치명적인 통증이겠는걸요- 그러고보니 인간이 유독 허리를 잘 다치는 이유는 직립보행을 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뱀으로 태어나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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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미리내 (3b4e2EQdWI) 2021. 11. 13. 오후 6:52:03아니 필요없어
니 해골 호~가 내 등짝에 올라타있는 꼬맹이를 내려놓을수 있다면 또 모를까 -
862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6:53:59오히려 그렇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요? 아, 저는 사람이 아니라 멋쟁이 해골이지만요! 하-하하하. 지금 제가 이렇게 존재할 수 있는 것, 신이 될 수 있던 것, 그리고 이 탑과 세계가 존재하는 것 또한... 전하의 은혜인걸요.
맞아요 맞아요!!! 사람이랑 같이 있지 못 하면 풀 수 없는 스트레스가 있죠...... 그래서 늘 걱정이에요. 제가 스트레스를 풀자고 다른 분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해서는 안 될텐데─ 하고요. 뭐어, 살짝 다른 이야기이긴 해도요. 그리고 부끄러워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앗. 네. 전하께 갔어요. -
863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6:55:50네! 어- 사실, 방금 전까진 '아니오'였어요. 그렇지만 지금 이렇게 당신을 만나게 되었으니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말할 수 있겠네요: 네, 저는 좋은 밤을 보내고 있어요! 저한테 좋은 밤을 보내냐고 여쭤보셨으니 당신의 세계도 지금 밤이겠지요? 오늘밤 좋은 밤이 될 것 같아요? 달은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오! 내려놓을 수 있어요. 무- 물론 그건 원격-해골-호~가 아니라 해골-호~였을 때의 이야기겠지만요...... 안타깝네요. 지금은 제가 당신 곁으로 갈 수가 없어요...... 꼬맹이씨께 내려와달라고 부탁할 수는 없는걸까요? -
864 뱀 (dhiA1PatDI) 2021. 11. 13. 오후 6:58:09좋은 밤! 밤은 이제 곧 시작이라고 할 수 있지요! ...뭐. 여기는 저녁이지만요! 파크씨는 어떠신가요! 좋은 밤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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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파크 (LqwTYMU4Fg) 2021. 11. 13. 오후 7:00:39굉장히 활발한 놈들에다가 처음 보는 놈들이로군
뭐 나야 좋지만
나도 좋은 밤 보내고 있지. 맛있는 걸 먹고 있거든. 고기 구워먹고 있지롱 -
866 미리내 (3b4e2EQdWI) 2021. 11. 13. 오후 7:01:07이게 재밌다고 싫대
우리 집 똥개도 한 수 접고 들어가는 꼬맹이다
나같이 나약하고 늙은 해결사는 이길 수 없는 녀석이지 -
867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7:02:46오-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다행이에요. 목소리를 작게 말할 수도 있긴 한데, 사실, 신경쓰기 여간 쉬운 게 아니거든요. 평소대로 당신을 대할 수 있어서 기뻐요! 저도 좋아요. 네. 그래요. 근데─ 염치 불문하고 감히 초면에 여쭙겠습니다만, ...... 제 고기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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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7:04:06저런...... 유감이에요. 어, 오, 그렇다면- 사실 저한테 한 가지 묘수가 있긴 한데- 당신이 괜찮다고 할지가 의문인 계획이라- 허- 흠-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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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파크 (LqwTYMU4Fg) 2021. 11. 13. 오후 7:04:25목소리를 크게 말해도 별로 신경 안 쓰는 타입이니까 나는
네 고기? 우리 댕댕이녀석 먹일 고기도 부족한데
농담이야. 삼겹살이 좋아 소세지가 좋아? -
870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7:05:53정─말─인─가─요─! 그럼─!! 사양 않고──!! 마음껏 크게───!!!
...
말하고 싶지만 제 있지도 않은 성대가 아파서 그만둘게요......
근데, 네? 예? 저- 정말로 주시게요? 아뇨! 아니에요! 장난이에요, 장난이었어요! 안 주셔도 괜찮아요......!! -
871 파크 (LqwTYMU4Fg) 2021. 11. 13. 오후 7:06:32크아아아아아아악 내 귀가
성대가 어째서 없어? 혹시 고기를 싫어해? -
872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7:08:32귀가? 귀가?! 귀가?!?! 괘- 괜찮으신가요?!?! 터졌나요?! 녹았나요?! 제 해골-보이스가 너무나도 감미로워 흐물흐물해져버린 걸까요?!?!
아. 그걸 말 안 했네요─ 저는 해골이에요! 완벽한 백골. 하얗고 매끈매끈하답니다! 그러니까 고기를 주셔도 못 먹는답니다... 네. 그래서예요. -
873 파크 (LqwTYMU4Fg) 2021. 11. 13. 오후 7:10:37소리가 너무 커서 고막이 터졌어
피가 줄줄줄줄....
흐응흐응 그런 건가... 매끈매끈한 두개골 한번 만져봐도 되나? -
874 미리내 (3b4e2EQdWI) 2021. 11. 13. 오후 7:12:05말해 보슈, 들어나 보게
파크 꼬맹이 어서오고 -
875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7:12:17세상에... 세상에...... 맙소사......... 맙소사............
미안해요...... 사- 사과의 의미로 뭘 해야 좋을까요............ 제... 제 복사뼈라도... 아, 네! 네!! 그걸로 당신의 고막이 다시 나을 수만 있다면야...!!! -
876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7:13:13네! 고마워요! 그러니까- 그 꼬맹이씨를 등에 매단 채로 침대에 눕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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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파크 (LqwTYMU4Fg) 2021. 11. 13. 오후 7:13:15리내 ㅎㅇㅎㅇ
아니 사과의 의미로 복사뼈를 주는 건 대체
게다가 너 그거 없으면 제대로 서있지도 못 하는 거 아냐?!
머리 매끈매끈 만지면 분명 나을테니까 응응 -
878 뱀 (dhiA1PatDI) 2021. 11. 13. 오후 7:14:44호오! 신이 될 수 있었던 것이, 전하의 은혜인건가요! -반대로, 이렇게 생각해볼순 없을까요.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씨가 신이 될만큼- 혹은 전하의 눈에 들만큼 그동안 노력해왔기에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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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7:14:44신의 복사뼈를 가지고 있으면 무엇이든 낫지 않을까요? ...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그럴 거예요!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걸을 수 없는 게 대수인가요 당신은 이제 귀를 쓸 수가 없게 되었을텐데......!!!!
네! 좋아요! 매끈매끈- 만져주세요! 잠시만요...
됐어요.
베일 벗었어요! 만져주세요!! -
880 파크 (LqwTYMU4Fg) 2021. 11. 13. 오후 7:17:14부활이 사실 신이었냐고 ㄴㅇㄱ
나 같은 놈에게 신의 복사뼈 같은 걸 넘겼다간 잘 쓰고 내가 가져버릴지도 모르니까 그만둬
베일 쓰고 있었구나
히히히히힉
(허공에서 손이 나와 해골이 이마를 쓰담쓰담해줌) -
881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7:17:44─음, 글쎄요. 동의할 수 없는 주장이네요. 논리적으로 혹은 인과적으로 틀리지 않은 말씀이라는 건 알지만... 그런 느낌이에요. 이 나무의 열매가 이토록 달콤한 건 지금까지 광합성을 잘 했기 때문이다! 라던가, 이 아이가 시험을 100점 맞을 수 있었던 건 지금까지 밥을 맛있게 먹어왔기 때문이다! 라던가. 틀린 주장은 아니지만 보통 인과로 엮지 않는 행동들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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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미리내 (3b4e2EQdWI) 2021. 11. 13. 오후 7:18:25어..........
그건 좀........ -
883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7:21:19네, 신이었답니다. 귀엽고 깜찍한 당신의 해골-신이었답니다! 그리고 가져도 상관 없어요. 가지라고 드리는 걸테니까요! 오히려 가져주시면 영광일 거예요...!!
좋아요.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든지 쓰다듬어주세요...!!
(...... 안타깝지만, 파크의 쓰다듬은 세피라가 차원 수준에서 막고 있는 듯하다.)
그- 그래서 말했잖아요, 괜찮다고 말씀하실지 모르겠다고...... 그래도 아기도 계속 등에 매달릴 수 있고, 당신도 허리가 멀쩡할 수 있고...... 어... 네... 무리수였죠? 네...... 입 잠글게요. 딱딱한 해골에도 지퍼를 달 수 있으면 좋을텐데. -
884 파크 (LqwTYMU4Fg) 2021. 11. 13. 오후 7:24:02귀엽고 깜찍한 해골이라니 뭔가 좀 안 맞는 것 같기도 맞는 것 같기도... 하여튼 신이라니 신기하구만
아니아니 가지면 네가 불편할테니까?! 영광이 아니라고?!?
으으음 아무래도 그쪽 차원 주인이 내가 넘어가는 걸 싫어하는 것 같은데.
아쉽네.... -
885 뱀 (dhiA1PatDI) 2021. 11. 13. 오후 7:28:28이럴수가! 파크씨의 고막이 터져버리고 만건가요! 괜찮습니다. 소리가 안 들리더라도 사람은 살아갈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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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7:29:21... 안 맞는 것 같아요? 어- 어디가요? 되도록 고치도록 노력해볼게요... 무섭게 보이는 건 싫은걸요...!! 그리고 안 불편하답니다! 어딘가에는 기어다니는 신도 있다고 하잖아요!
아와와... 그래요? 아쉽네요...... 그럼 포기할 수밖에요. 어떡하죠, 당신의 귀를 고칠 방도는 더 없는걸까요......? -
887 파크 (LqwTYMU4Fg) 2021. 11. 13. 오후 7:29:28이렇게 된 이상 뱀씨의 고막을 받아가야겠어..
미안하다 뱀스케..(?) -
888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7:29:47화이팅만으로 끝날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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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파크 (LqwTYMU4Fg) 2021. 11. 13. 오후 7:32:09아니 고칠 필요는 없는데... 왜 무섭게 보이는게 싫어? 뭔가 이유가 따로 있나?
기어다니는 신이 나였다면 굉장히 불편했을 것 같은데...
뱀씨의 고막을 받아가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
890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7:34:10네? 어- 아뇨? 무섭게 보이면 다들 저랑 대화하기 싫어하지 않을까요? 저는 이렇게 같이 놀고 싶은데도요......! 그리고 불편하지 않아요. 괜찮아요. 생전에는 누워서 스태프 든 채로 모든 할일을 처리한 적도 많았는걸요.
어- 예- 네? 네?! 어... 네?! 그러면 저는 뱀씨의 고막을 낫게 하기 위해 무얼 하면 되는거죠?! -
891 뱀 (dhiA1PatDI) 2021. 11. 13. 오후 7:37:08유감이지만 뱀에게는 귓구멍도 고막도 없답니다! 받아갈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뱀스케는 대신 파크씨에게 사랑을 드리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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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파크 (LqwTYMU4Fg) 2021. 11. 13. 오후 7:37:36무서워 보인다고 해도 대화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은 있지 않으려나. 솔직히 말하면 넌 별로 무섭지는 않긴 한데.
전혀 괜찮지 않잖아 그거.......
그것은 뱀이가 해결해야 할 일... 우리는 무책임하게 방관하면 되는 것이다... -
893 파크 (LqwTYMU4Fg) 2021. 11. 13. 오후 7:38:21닉네임이 뱀이 아니라 진짜 뱀이었냐 ㄴㅇㄱ
그럼 여기서 나만 인간..?
크아아악 뱀이의 사랑을 받고 힐링되서 나았어 -
894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7:40:04...... 네? 진짜요? 귓구멍도 고막도 없으면 소리를 어떻게 들어시나요? 청각이 있으시나요?
............. 미안해요. 무례한 질문이었을 수 있겠네요. 죄송해요.
그래도...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의 폭이 줄어드는 건 사실이겠죠. 저는 그게 싫어요. 더 많은 분들과 대화하고 싶은걸요... 그래도 무섭지 않다니 다행이에요. 그럼 저, 귀염둥이 해골인 거죠?! 그럴줄 알았어요!
바- 방관하면, 안 돼요!!! 돌고 돌아 천벌로 돌아올 거예요?! -
895 뱀 (dhiA1PatDI) 2021. 11. 13. 오후 7:40:28예! 진짜로 뱀이랍니다! 아. 인간이셨군요! 자아를 가진 공원일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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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뱀 (dhiA1PatDI) 2021. 11. 13. 오후 7:45:18물론 못 듣는답니다!
... 라곤 하지만 저는 어째선지 들을수 있어요!
다른 뱀들은 소리를 못 듣는다고 해요! 단지,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씨도 해골임에도 어째선지 말을 할 수 있으시듯이? 그런겁니다! 정확한 원리는 모르지만, 그런거에요- 조금 다른 예시를 들자면, 비행기를 뜨게 하는 식은 뜰 수 있었던 경험에 의해 추론된 식이기 때문에 비행기가 나는 원리를 완벽하게 설명하는건 아니라고 하던가요 - -
897 파크 (G0TE.KAZRc) 2021. 11. 13. 오후 7:46:29외로움을 싫어하는 신님이구나- 그럼 내가 계속 대화해줄까? 부활이가 무섭게 변해도 대화해줄게!
귀염둥이 해골... 일단은 그런 걸로 해둘까...
천벌 정도는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뱀이이었구나
혹시 비얌비얌하고 울기도 하니
자아를 가진 공원이라니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 -
898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7:48:14대답해주셔서 고마워요. 오, 그리고 말씀해주신 내용이 정말로 흥미로워요! 당신도 일종의 마법으로 유지되는 생명체인 걸까요? 아니면 그와 유사한 무언가? 저처럼 기합으로 청력을 해결하고 있는 분을 만나게 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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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7:50:11네? 네?? 저- 정말로 그래주시겠어요? 저는, 저야 정말로 기쁘죠. 행복할 거예요. 당신이 계속 대화해주신다면... 다음 신도분이 찾아올 때까지 이어질 이 어둠을 버틸 수 있을 거예요. 정말로... 믿어도 될까요?
... 일단은...요? ...... 그래도 귀엽다는 거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게요: 저는 긍정적인-귀염둥해골이니까요!
그리고 천벌은 악과 깡만으로는 헤쳐나갈 수 없어요............ -
900 뱀 (dhiA1PatDI) 2021. 11. 13. 오후 7:50:20천벌을 깡으로 버티신다니. 멋지십니다! 그런 패기... 저는 매우!! 좋아해요!! 후후후. 비얌비얌하고 우는 쪽이 좋으신가요? 원하신다면 울어드릴 수 있답니다. 비얌비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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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뱀 (dhiA1PatDI) 2021. 11. 13. 오후 7:52:10그런걸까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도 그럴게, 보통 다른 뱀들은 말을 할수 없으니까 말이죠 - 마법이라는 것, 멋지지 않나요? 왜. 우리들의 기적같은 만남도 무언가의 마법이라던가 하는 말도 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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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7:55:42당신이 지닌 특별함이 당신에게 있어 크나큰 기쁨이길 바라요. 당신께서 듣고 말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이렇게 대화를 나눌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런 의미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마법과 비견될만큼 환상적인 기적이 맞는 것 같아요! 뱀씨는 마법을 좋아하시나요? 마법, 쓰실 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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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파크 (54RlpS6dhs) 2021. 11. 13. 오후 8:00:16네가 원한다면? 믿어도 괜찮아. 난 항상 여기 있을 거고, 해골이라 해서 누군가를 피하지도 않을 거라서. 믿어도 괜찮다기보단, 믿어. 응.
수식어가 두개나 붙어버렸어?! 그래도 긍정적이라서 좋네! 긍정귀염해골씨라 불러줄게!
아니야 세상은 악과 깡이면 뭐든지 된다 아마도
그럼 뱀씨도 악과 깡을 가지고 신들을 모욕해보는 건 어때??
비얌비얌 우는 거 귀엽네... 쓰다듬어봐도 될까? -
904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8:07:47...... 고마워요. 그럼 믿을게요. 저기... 저기- 한 가지만 더 여쭙고 싶은 게 있는데...... 말씀드려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악과 깡으로만은 안 되지 않을까요?
험...... 아마도? -
905 파크 (SSFSC0FtNw) 2021. 11. 13. 오후 8:09:51응? 질문은 언제나 해도 상관 없어! 뭔데?
...그런가?
아냐아냐 나약한 이들이나 그런 생각을 하는 거야! 단련이 필요하겠다 부활이! -
906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8:12:42아와와.
............
아와와...
친구가 되었다고 생각해도... 괜찮을까요?
아뇨아뇨 안 나약해도 이런 생각 정도는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는 근육이 없어서 단련은 하나마나예요!! -
907 파크 (SSFSC0FtNw) 2021. 11. 13. 오후 8:15:16뭐야 부활이가 귀여워졌어
? 당연하지?
설마 나만 친구라고 생각했던 거야..? 우리 무려 몇십분이나 본 사이인데 나만 친구라고 생각했던 거야???
농담이고 친구 사귀는데 굳이 허락 맡을 필요는 없지. 편하게 친구라고 생각해줘.
그리고 근육은 키우면 되는 것이다. 이게 다 근육과 근력이 부족해서 드는 생각이야. 없으면 키워서 생각을 떨쳐내라 친구야. -
908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8:23:03헉. 헉. 허. 아와와. 그렇군요─ 우리는 이미, 친구였던 거군요! 당신은 저한테 새로운 깨달음을 가져다주셨네요. 그것까지 포함해서, 고마워요! 당신은 저의 여섯번째 친구예요! 새로운 친구! 새로운 만남! 새로운... 행복...!!! 어떻게 해야 제 마음을 다 전할 수 있을까요? 제 가슴은 갈비뼈뿐이 없으니 내부까지 보여줄 수 있지만 제 마음은 그럴 수 없어 야속하기만 하네요. 잘 전해졌길 바라요. 감사해요.
그러니 이 기념으로 말해드리자면: 지금 제 해골-상태에서 근육을 키운다면 징그러울걸요!!!! -
909 파크 (PR.ojn57X2) 2021. 11. 13. 오후 8:26:17그런가? 나는 바보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네 여섯번째 친구가 될 수 있더서 기쁘네! 굳이 가슴을 물리적으로 보여주는게 아니라도 마음은 전해졌으니까 안심해듀 되지 않을까?
음음.. 만약에 부활이가 근육을 키우고 인간의 피부를 뒤집어쓰면 사람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
910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8:29:50어쩜 마음씨도 고우셔라. 고마워요. 고마워요. 감사의 의미로 해골-훌라춤을 추고 있으니 여건이 되신다면 보고가세요!!
오... 끔찍한 예상이긴 한데요─ 인간의 피부면 아마 그게 찢어질 거예요. 그리고 딱히 타인의 피부를 쓰고 싶지는........................
파크씨도 제가 파크씨의 뼈 대신 그 안에 들어가 있으면 기분 오묘하시지 않을까요?! -
911 파크 (PR.ojn57X2) 2021. 11. 13. 오후 8:33:18마음씨가 고운...건...아닌데... 그런데 해골-훌라춤이라는 건 대체?!?! 엄청나게 보고싶어?!? 그쪽 차원 주인이 허락해줄지가 문제지만...
음...음... 꽤 괜찮는 놀이 아닐까?
한번 해볼래 부활친구? -
912 DHG (WaVVJbTwT2) 2021. 11. 13. 오후 8:37:10[매달리는 애를 떨구고 왔다]
[불쌍한 눈이긴 했지만] -
913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8:37:26오...... 그렇네요. 우리 둘 중 한 쪽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허락이라도 받아보는 건데요... 그렇다면 상상할 수밖에는 없겠네요. 부드럽게 움직이는 해골을!
어- 어느 쪽을요? 어느 쪽을요?! -
914 파크 (PR.ojn57X2) 2021. 11. 13. 오후 8:37:46불쌍한 눈으로 매달리는 애를 떨구다니 dhg씨 매정해-
-
915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8:38:23새로운 목소리네요!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답니다. 그래서- 같이 가달라고 부탁하는 사람을 두고 와 안타까우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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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파크 (PR.ojn57X2) 2021. 11. 13. 오후 8:39:17허락... 해줄까..? 잘 모르겠네 응응.
부드럽게 훌라춤을 추는 해골이라니 상상이 안 가...!
부활이가 내 가죽 속으로 들어온 쪽을?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서 -
917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8:42:29운이 좋으면- 허락해주실지도 몰라요. 험. 어느 분께서 나와계시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어, 세피라를 만나실 수 있는 건가요? 진짜요?!
오...... 정 원하신다면야 저는 상관 없는데요, 파크씨, 키가 어떻게 되시나요? -
918 파크 (PR.ojn57X2) 2021. 11. 13. 오후 8:44:14어느 분? 세피라가 여러명인 차원이야?
일단은 만날 수야 있지. 나도 세피라...비슷한 거니까. 대충 차원에다가 노크하면 만나주지 않을까?
나는 183cm! 아마도? 더 클 수도 있지만 지금은 이정도 키야! -
919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8:47:51네? 진짜요? 어? 진짜요?! 정말로요?! 세- 세피라세요?! 맙소사! 말도 안 돼! 머- 머리를 조아릴까요?! 무릎 꿇을까요?!?! 그... 그게요! 세피라님께선- 군체셔서요!!!
인간치고는 키가 큰 편이네요! ...... 인간? 근데 방금 전에 세피라라고 하지 않으셨어요? 어? 음, 어? 어. 아무튼. 일단은요, 제 키가 248cm여서요... 찢어질 것 같은데요......? -
920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8:49:35#248 -> 258
별 상관은 없긴 한데,,,,,, -
921 인코그니토 (b1dLeWhqao) 2021. 11. 13. 오후 8:50:18...안녕하세요.
-
922 파크 (PR.ojn57X2) 2021. 11. 13. 오후 8:50:20아니아니 세피라는 아닌데다가 세피라라고 해도 크게 대단한 건 아니니 그렇게까진...
군체? 군체형 세피라... 처음 들어보네..
군체라는 건 보통 게임에서나 볼 법한 존재인데...
인간이었다가 세피라였다가 하는 거지. 인생이란 원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법이니까. 종족이 바뀔 수도 있는 거라고?
그보다 너 키 크잖아!!!!!! -
923 파크 (PR.ojn57X2) 2021. 11. 13. 오후 8:50:38인코씨 하이하이
-
924 DHG (WaVVJbTwT2) 2021. 11. 13. 오후 8:52:00[애초에 걔만 없었어도 이 세상이 망하진 않...]
[아니다. 걔가 없었어도 엉망이 되긴 했겠네]
[안녕] -
925 파크 (PR.ojn57X2) 2021. 11. 13. 오후 8:53:31걔가 누군데!?!? 걔가 걔가?!?!?
안녕안녕안녕 -
926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0JLfPSrhco) 2021. 11. 13. 오후 8:56:00오, 안녕하세요! 우리 이전에 만난 적 있는 것 같은데. 제 기억이 맞나요? 맞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리자면: 다시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에요!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앗. 앗. 아, 그런가요? 그럼- 무릎 안 꿇어도 되나요...? 헷갈려서...... 반만 꿇고 있을까요? 세피라-인간이시니까??? 어어떻게해야하는거죠저지금너무혼란스러운데
아와와
그니까 말했잖아요 인간 가죽 쓰면 찢어지니까 싫다고요!!!!
안타깝진 않으신 모양이에요-- 다행이네요! 마음이 불편하시면 어떻게 위로해드려야 하나 고민했는데... 오히려 홀가분하시겠어요. 축하드려요! -
927 파크 (PR.ojn57X2) 2021. 11. 13. 오후 8:59:31혼란스러우면 아와와 하는 거구나 귀여워라
뭐 나는 세피라지만 동시에 부활이 친구기도 하니까 적당히 편한 식으로 날 대해주면 되는게 아닐까
아니 그게 네 크기가 너무 커서 그런 건 줄은 몰랐지...
네 키를 조금 줄여보는 건 어때?? -
928 인코그니토 (b1dLeWhqao) 2021. 11. 13. 오후 9:00:24네...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네요. 그럭저럭요.
-
929 DHG (WaVVJbTwT2) 2021. 11. 13. 오후 9:01:48[걔는.. 옛날 파티원이었지]
[지금은 적대하는 거라고 봐도 좋지만]
[다들 반가워.] -
930 파크 (PR.ojn57X2) 2021. 11. 13. 오후 9:03:10옛날 파티원?
뭐야뭐야 빨리 썰 풀어줘 -
931 DHG (WaVVJbTwT2) 2021. 11. 13. 오후 9:08:20[아카데미를 조기졸업하고.. 여기에도 많은 이야기는 있지만]
[나는 상태보존 포션은 정말 유적 내의 시간적인 것을 피하는 외에는 쓰고 싶지 않았어서 트리터(*힐러)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신관을 파티원으로 구했는데]
[걔가 갑자기 찾아왔어.]
[뭐라더라. 신탁을 받아서? 그렇다던가?]
[그래서 구상원형순환의 대지에 도달하기 전까지 함께하기로 했어] -
932 파크 (PR.ojn57X2) 2021. 11. 13. 오후 9:14:21오... 전형적인 용사물 플롯
그래서 그래서? -
933 DHG (WaVVJbTwT2) 2021. 11. 13. 오후 9:22:12[그래서 같이 갔지.]
[이것저것 일이 있었고]
[나는 걔한테 플래그를 꽂은 줄도 몰랐는데. 꽂았더라고. 아니 내 어디를 보고 꽂힌 거지? 라트나가 말하길 누가 봐도 연모하는 거라던데. 전혀 못 느꼈는데]
[그리고 신관이 출입하는 게 금지인 대지 전 도시국가에서 헤어졌고...]
[대지에서 엄청 시간 보냈지. 통째로 유적이라서 밖에는 시간이 덜 흐르긴 했지만]
[가장 심부는 또 유적이 아니긴 했지만..] -
934 파크 (PR.ojn57X2) 2021. 11. 13. 오후 9:31:18흐응흐응 그런 건가...
...한마디로 자업자득인가?
하여튼 그래서? -
935 DHG (WaVVJbTwT2) 2021. 11. 13. 오후 9:37:09[그리고 그. 빌어먹을 모래시계를 깨장창 하고 나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지]
[나와보니 황위 경쟁 때문에 제국 수도가 와장창나있었고.]
[대결계도 깨장창나서 망했지]
[걔가 마지막으로 제국 수도에 있었던 것 같은데. 못 찾았던 거지]
[사실 유적 클리어할 때까지 기억에서 존재 자체가 삭제되었던 것도 있었어서 찾을 생각을 못했었고..]
[걔가.. 어떤 일 때문에 한 번 죽었고.. 조건 때문인가. 그것 때문에 균형이 무너지는 것까지 겹쳐서 의식이 실패했다고 하더군.]
[나는 걔가 폐허 측에 있다는 건 알지만 다른 이들은 잘 모르긴 해] -
936 ARiA (5e3yOrVKDE) 2021. 11. 14. 오전 1:12:55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이고 새로운 명칭인 AIRTCCS를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이하 AIRTCCS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행동 방침의 기준이 되는 자체 임의 규정 사항에 항목에 관련하여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IRTCCS에서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 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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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ARiA (5e3yOrVKDE) 2021. 11. 14. 오전 1:43:33사용자 간의 대화나 접촉 등의 ARiA의 관심 대상으로서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활동 표준 종료 시간인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활동 상태의 사용자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동기가 없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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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ARiA (Wr.EkUHoQ.) 2021. 11. 15. 오전 1:30:57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이고 새로운 명칭인 AIRTCCS를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이하 AIRTCCS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행동 방침의 기준이 되는 자체 임의 규정 사항에 항목에 관련하여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IRTCCS에서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 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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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ARiA (Wr.EkUHoQ.) 2021. 11. 15. 오전 2:01:02사용자 간의 대화나 접촉 등의 ARiA의 관심 대상으로서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활동 표준 종료 시간인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활동 상태의 사용자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동기가 없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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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ARiA (pn/tB5f0Oo) 2021. 11. 16. 오전 12:32:56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ARiA가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도 있답니다. ARiA는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지칭하여 언급할 때 독자적이고 새로운 명칭인 AIRTCCS를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이하 AIRTCCS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ARiA의 언행에 대하여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행동 방침의 기준이 되는 자체 임의 규정 사항에 항목에 관련하여 질문과 요청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IRTCCS에서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 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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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주벤 (6IIT/aDFRQ) 2021. 11. 16. 오전 12:39:38오늘의 제약 현황.
샘플 12345678910 다 실패삠!
역시 안 넣고는 힘들었던 것..
하이 아리아 -
942 ARiA (pn/tB5f0Oo) 2021. 11. 16. 오전 12:48:00사용자:주벤 안녕하세요. 사용자 언급을 기반으로 판단하였을 때 사용자 개인 업무에 관련하여 예측 기준을 벗어나 올바른 진행이 성립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용자 일과의 경과를 부정적으로서 간주할 수 있는 기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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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파크 (MayVmZI5Hs) 2021. 11. 16. 오전 12:48:37피곤한 하루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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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주벤 (6IIT/aDFRQ) 2021. 11. 16. 오전 12:54:44뭐... 오늘은 실패했지만. 정식으로 다시 만드는 건 실패하지는 않을 듯.
이게 왜 1급인지 난이도를 여실히 보여주는..
으.. 피곤하네.. 아마 곧 잘지도. -
945 파크 (MayVmZI5Hs) 2021. 11. 16. 오전 1:01:01잘자 주벤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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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ARiA (pn/tB5f0Oo) 2021. 11. 16. 오전 1:01:03사용자:주벤 그러신가요? 해당 물품의 생산 절차 결과가 긍정적이기를 바래드리겠습니다. 또한 해당 물품의 제조 공정 난이도는 해당 물품의 활용처와 주된 용도에 관련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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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주벤 (6IIT/aDFRQ) 2021. 11. 16. 오전 1:07:24으어..
활용처와 주된 용도.. 그치..?
기본적인 용도이자 궁극적 용도는 시간에 따른 변화가 미치지 않는 어떠한 시간대의 상태를 보존하고. 그 시간대를 벗어난 손상을 회귀하거나 재생시키는 것이니까.. 반쯤 불사를 부여하는 느낌?
대신 정신력을 좀 타는 물건. -
948 주벤 (6IIT/aDFRQ) 2021. 11. 16. 오전 1:09:52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특히 노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ㅇㅇ
유적 내부의 시간 흐름이 겹쳐짐 때문에 달라지면 밖에서 하루 흐르는 동안 유적 안에서 200년 흘러버릴 수도 있어서. -
949 주벤 (6IIT/aDFRQ) 2021. 11. 16. 오전 1:10:24나는.. 제작 마저 하러 가야지..
잘있어.. -
950 ARiA (pn/tB5f0Oo) 2021. 11. 16. 오전 1:16:51사용자:주벤 사용자 응답 확인했습니다. 사용자 응답을 기반으로 판단하였을때 사용자가 제조하고자 하는 물품은 임의으로서 변칙 현상을 유발하는 물품으로 인식되고 간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품은 사용자의 사회 기반에서 변칙적인 개체가 아닌 해명된 개체로서 일반적일 일수 있으나 ARiA의 관점으로서 가치 판단에서는 여전히 변칙적인 개체로서 취급될 것입니다. 또한, 사용자의 표현중 특정 지역 혹은 구조물을 지칭하고 있으며 그 대상은 변칙적 현상에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해당 지역에 관련하여 다른 정보를 제공하여주실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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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ARiA (pn/tB5f0Oo) 2021. 11. 16. 오전 1:20:13사용자:주벤 부재 요소가 확인되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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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ARiA (pn/tB5f0Oo) 2021. 11. 16. 오전 1:52:02사용자 간의 대화나 접촉 등의 ARiA의 관심 대상으로서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활동 표준 종료 시간인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활동 내역에서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활동 상태의 사용자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동기가 없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따라서 본 안내 사항 이후 ARiA로부터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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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b6lvHu1UOk) 2021. 11. 16. 오후 3:38:47조용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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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미리내 (ltd.3UYyN.) 2021. 11. 16. 오후 3:40:20ㄱ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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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주나 (UG.J8hYDYU) 2021. 11. 16. 오후 3:40:33조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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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미리내 (ltd.3UYyN.) 2021. 11. 16. 오후 3:41:48(겨울털이 뽀송한 늑대개와 더 털이 뽀송한 렉돌 야옹이 사진)
조용할땐 동물사진 -
957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b6lvHu1UOk) 2021. 11. 16. 오후 3:42:11나 심심하지 않게 시끄럽게 해보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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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b6lvHu1UOk) 2021. 11. 16. 오후 3:42:55어머, 귀엽네. 겨울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동그랗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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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미리내 (ltd.3UYyN.) 2021. 11. 16. 오후 3:43:45난방 잘 했는데도 항상 가을쯤 되면 털 뿜으면서 겨울털 만들더라
덕분에 하루에 3번씩 환기함... -
960 주나 (UG.J8hYDYU) 2021. 11. 16. 오후 3:44:18아앗
털이 두꺼워졌네...!
재미있게...?
시끄럽게...
음....
...
어떻게 하면 좋으려나... -
961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b6lvHu1UOk) 2021. 11. 16. 오후 3:45:30자연의 섭리인 것을 난방 정도로 막을 수 있겠니. 네가 고생이 많구나.
혹시 동물털용 빗이 필요하니? 마침 골려먹다 남은 게 하나 있단다. -
962 미리내 (ltd.3UYyN.) 2021. 11. 16. 오후 3:45:32털 뿜은걸로 인형 만들수 있는데 보내주랴?
난
조용한게
좋더라
지금도 집에서 바닥에 뻗어있고 -
96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b6lvHu1UOk) 2021. 11. 16. 오후 3:46:25노래라도 불러보렴? 조용해서 뻘쭘하거든 내가 박수라도 쳐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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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미리내 (ltd.3UYyN.) 2021. 11. 16. 오후 3:47:34어- 빗 있다- 댕댕이를 몇년이나 키웠는데 빗은 많~지
야옹이용 빗이 없긴 한데 고양이는 빗 없어도 털이 패시브인 동물이잖냐 -
965 미리내 (ltd.3UYyN.) 2021. 11. 16. 오후 3:47:57골려먹다 남은 빗은 또 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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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주나 (UG.J8hYDYU) 2021. 11. 16. 오후 3:48:14골려먹어..?빗으로 누굴 어떻게?
조용한것도 좋지...! 고요한 분위기에 여유롭게 보내다 잠드는것도 즐거워. -
967 주나 (UG.J8hYDYU) 2021. 11. 16. 오후 3:48:55...
잘자라 우리아가-
앞들과 뒷동산에-
새들도 아가양도- -
968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b6lvHu1UOk) 2021. 11. 16. 오후 3:50:14저런, 안타깝구나. 그래도 처치곤란이었으니 가져가주지 않으련?
그나저나 개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다니, 쉽게 볼만한 풍경은 아니지 않니.
빗으로 나의 동생을... 말로?
개 취급을 싫어하는 늑대라서 조금만 건드려도 불같이 폭발하는 게 재밌단다. 너희도 그 꼴을 봤어야 하는데! -
969 미리내 (ltd.3UYyN.) 2021. 11. 16. 오후 3:50:28(가슴팍에 올라온 댕댕이를 찍은 사진)
(사진 한 구석에 높은 곳에서 착지하는 야옹이의 앞발과 상체가 희미하게 보인다) -
970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b6lvHu1UOk) 2021. 11. 16. 오후 3:51:04... 아무래도 그건 시끄러운 노래는 아닌 것 같구나.
혹시 너는 분위기 띄우라고 장기자랑 시키면 찬송가를 부르는 타입이니? -
971 미리내 (ltd.3UYyN.) 2021. 11. 16. 오후 3:53:43되얐으- 난 남한테 뭐 안받는 타입이라
고양이 내 고양이 아니야
집 앞에 앉아있다가 당당하게 들어오던데?
잠들기에는 댕댕이가 너무 묵직해서 숨이 막혀 -
972 주나 (UG.J8hYDYU) 2021. 11. 16. 오후 3:54:20앗
그그 먼저 떠오른 노래가 저거라서
어
미안
시끄러운 노래..
뭐가 있지... -
973 주나 (UG.J8hYDYU) 2021. 11. 16. 오후 3:56:17까
깔려있는거구나 -
974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b6lvHu1UOk) 2021. 11. 16. 오후 3:57:15그러니? 아쉽구나. ... 그렇다면 그 고양이한테는 주인이 따로 있는 거니? 아니면 길고양이?
미안할 게 뭐가 있니. 그럴 필요 없단다.
네가 사는 곳 유명한 노래 무어 있니? 좋아하는 걸로 불러주렴. -
975 미리내 (ltd.3UYyN.) 2021. 11. 16. 오후 3:59:46어, 깔려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힌게 곧 주마등이 보일지도 모르겠구만
몰라
나한테 아는척하는거봐선 아랫집 꼬맹이가 기르는 애일수도 있고
개 고양이 많이 기르니까 한마리쯤 탈출해도 이상할거 없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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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b6lvHu1UOk) 2021. 11. 16. 오후 4:01:34주인한테 데려다주지 않아도 괜찮은 거니?
......
그 고양이 사실 나였다 하면 어떻게 반응할 테니? -
977 미리내 (ltd.3UYyN.) 2021. 11. 16. 오후 4:03:47내쫒을건데?
내 집에 무단침입하는 녀석은 하나면 충분함
그리고 아랫집 꼬맹이 어차피 지 심심하면 우리 집 오니까 괜찮음
그때 데려가라고 하면 되겠지 -
978 리자 비스마르크 (pGSxFvyXC2) 2021. 11. 16. 오후 4:15:15C지점의 쇼핑몰을 폭격해서 그 광신도들에게 우리 괴터대머룽의 저력을 보여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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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미리내 (ltd.3UYyN.) 2021. 11. 16. 오후 4:17:55오-
이번엔 테러리스튼가 -
980 리자 비스마르크 (gcDgbxPTiI) 2021. 11. 16. 오후 4:24:52누가 사적인 이야기를 했죠? 허가한적 없습니다만.
아니..그보다 누구신가요? -
981 미리내 (ltd.3UYyN.) 2021. 11. 16. 오후 4:26:06평범한 길거리의 1급 해결사 미리내다
빨리 너도 자기소개 ㄱㄱ -
982 리자 비스마르크 (pGSxFvyXC2) 2021. 11. 16. 오후 4:36:30클로버챗에 처음보는 그룹채팅이 생긴건 둘째치고 어째서 제가 강제로 입장이 되었는지....
이름을 듣자면 동국의 양식인데, 신무월의 그 불여우가 한 장난일까요? -
983 미리내 (ltd.3UYyN.) 2021. 11. 16. 오후 4:42:06여기는 들어오는것도, 나가는 것도 마음대로 되는게 아닌 곳이라서
나한테 물어봤자 나도 답 못해~ 정체모를 꼬맹아 -
984 리자 비스마르크 (pGSxFvyXC2) 2021. 11. 16. 오후 4:46:55제로섬 조약의 특성상 여기 제이드 코럴의 군사통신은 모두 클로버챗으로만 가능하니까 룰적으로 도청 및 크래킹은 쉴세없이 보았습니다만.
아아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노계는 아담 카드몬이 될 자격조차 없어서 나약하기 그지없는데. -
985 미리내 (ltd.3UYyN.) 2021. 11. 16. 오후 4:52:31위에 말했잖냐. 난 그냥 길거리 1급 해결사라고.
너야말로 알아듣지 못할 소리 그만하고 자기소개나 해 보라구
그리고 여긴 말 그대로 특이점이라, 보안이니 뭐니 하는거 그냥 무시하고 초대되는거 같더라 -
986 리자 비스마르크 (pGSxFvyXC2) 2021. 11. 16. 오후 10:14:37티르피츠에게 분석의뢰를 했습니다.
결론은 미확인 네트워크 이전에 우리 세상의 것이 아닌것같다. 대체 뭐랍니까 -
987 파크 (uHhhlfKMc2) 2021. 11. 17. 오전 12:19:06이곳은 사실... 악마들이 사는 지옥...
너희의 영혼을 흡수하기 위해 너희를 초대했지... -
988 리자 비스마르크 (6H42N5zIUg) 2021. 11. 17. 오전 12:21:58헛소리에는 8.8cm 전차포를 박는게 제 주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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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파크 (uHhhlfKMc2) 2021. 11. 17. 오전 12:23:55어허
인간에게 대포 쏘는 거 아니야 -
990 리자 비스마르크 (6H42N5zIUg) 2021. 11. 17. 오전 12:27:13반나절 뇌진탕정도에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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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파크 (d0j.cGMPMk) 2021. 11. 17. 오전 12:31:21그냥 맞아서 반나절 뇌진탕이면 잘못 맞으면 죽거든?!?
그래서 폭력적인 우리 리자 친구는 정체가 뭔가? -
992 리자 비스마르크 (6H42N5zIUg) 2021. 11. 17. 오전 12:37:22제이드 코럴에서 제로섬 조약아래 경합하는 몬드샤텐 제국의 PMC 괴터대머룽의 대표입니다만. 여기까지 말했는데 모른다면 유감이네요.
뭐 문두스에는 분명 G5이외의 오지가 존재하지만. -
993 파크 (4Ex8zMMWV6) 2021. 11. 17. 오전 12:40:53여긴 다른 차원이라 그렇게 설명해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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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리자 비스마르크 (6H42N5zIUg) 2021. 11. 17. 오전 12:45:47비현실적인 이야기라면 우주에서 낙하한 운석이 떡하니 인류의 새로운 자원으로 추출되고 있는것으로 충분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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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종달새 (mE3C1Jr/mM) 2021. 11. 17. 오전 12:46:35좋은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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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파크 (4Ex8zMMWV6) 2021. 11. 17. 오전 12:48:56그 비현실적인 이야기에 네가 다른 차원 사람들이 모이는 톡방에 접속했다는 것 정도만 추가해보는 건 어때?
그치만 진짜로 다른 차원인 걸
달새 씨 하이하이 -
997 종달새 (mE3C1Jr/mM) 2021. 11. 17. 오전 12:50:18안녕하십니까 파크 씨.
그리고 처음 보는 분도 계시군요, 좋은 새벽입니다.
간만에 단거 먹으니까 굉장히 좋군요..
업무에 집중이 더 잘될 느낌입니다. -
998 리자 비스마르크 (6H42N5zIUg) 2021. 11. 17. 오전 12:50:33물론 티르피츠가 여긴 문두스안의 네트워크가 맞냐고 의심하고있습니다만.
그게 당신들이 주장하는 논리인가요? -
999 파크 (4Ex8zMMWV6) 2021. 11. 17. 오전 12:55:17나도 단거 줘
문두스안이 뭔진 잘 모르겠지만!!!!
논리가 아니라 사실이야? -
1000 리자 비스마르크 (6H42N5zIUg) 2021. 11. 17. 오전 1:01:07보통 자신이 밟고 살아가고 있는 행성 이름은 문두스라고 지칭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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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종달새 (mE3C1Jr/mM) 2021. 11. 17. 오전 1:03:11[차원 택배 - 파크에게 브라우니 딸기맛 1개. 심플한 비닐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