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5073> [해리포터] 동화학원³ - 36. Ti Ho Detto Che L'avevo, (1001)
E L'avrei Dato E Te◆ws8gZSkBlA
2021. 10. 23. 오후 5:17:47 - 2021. 10. 29. 오후 5:34:53
-
0 E L'avrei Dato E Te◆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5:17:47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L'avevo Nel Giardino, E L'avrei Dato E Te
Ma I Patti Erano Chiari
Il Gatto Me Lo Tengo E Non Do Niente A Te!!!!!!!!
-
1 펠리체주 (uj/jb09zXA) 2021. 10. 23. 오후 9:31:29첫발은 앞발로!
-
2 단태(땃쥐)주 (Cn2QGoCp0Y) 2021. 10. 23. 오후 9:33:17
-
3 스베타 (QdxKjDFCA6) 2021. 10. 23. 오후 9:34:28방해 없이 당신을 뭍으로 끌고 올라올 수 있었을까. 제가 우승자라는 것보다는 지금 당신의 상태가 걱정되었으므로.
우승 트로피를 급하게 받아 들고선, 빠르게 당신에게 다가가 조심스레 어깨에 손을 얹으려 했다.
"분명 물 위에 계셨었는데. 어떻게 된 거예요?"
걱정 절반, 타박 절반의 목소리로 당신에게 묻는다.
-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q
다녀오아요 캡틴. -
4 펠리체주 (uj/jb09zXA) 2021. 10. 23. 오후 9:40:29이번 판제랑 0레스 내용 번역기 돌려도 내용 잘 모르겠다.... 모오지...?
-
5 스베타 (QdxKjDFCA6) 2021. 10. 23. 오후 9:42:51
>>4 검은 고양이 네로의 원곡이에요. -
6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9:43:52situplay>1596337081>993
[알 훔치기]
당신은 성공적으로 물약을 먹였습니다. 그리고 혼테일은 정말 빠른 속도로 쓰러졌습니다. 코를 큰 소리로 골기까지 합니다.
기회는 이 때입니다.
situplay>1596337081>995
[퀴디치]
당신이 블러져를 쳐낸 것과 동시에, 휘슬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제갈 윤의 손에 황금색 스니치가 들려 있습니다.
' 동화학원 승!! '
값진 트로피를 얻었습니다!
//퀴디치가 종료되었습니다.
situplay>1596337081>999
[미로찾기]
덤불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이상하게도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다른 방법이 존재할지도 모릅니다.
이를테면, 당신이 갖고 있는 것 중에서라던가?
>>3
[수영]
무기 사담은 당신에게서 종이 식신을 받았습니다.
' 우승했으니, 그걸로 된 것 아닌가? '
애당초 목적이 그거였지 않냐는 투로 묻던 그는 기침을 몇 차례 했습니다.
' 도술로, 일부만 옮기는 게 가능하니... 기린궁 학생들은 이러나저러나 사감인 내가 필요할테니 말이지. 중요한 것을 갖고 돌아가야 한다. '
-
7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9:44:22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XS
-
8 렝주 (qi26ppdXGo) 2021. 10. 23. 오후 9:45:38이겼다 :ㅇ!!!
-
9 펠리체주 (uj/jb09zXA) 2021. 10. 23. 오후 9:45:39오 타타주 고마워!
캡틴...대체 저런 곡을 어떻게 찾은거야...?! -
10 펠리체 (uj/jb09zXA) 2021. 10. 23. 오후 9:46:25근데 여기 스니치도 그건가? 잡은 사람에게 각인? 되는거?
-
11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9:49:29>>8 우승이예요! 우승!!
>>9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검색하게 되었답니다!XD 참고로 부제와 >>0 레스의 화자는 MA이며, 언어는 이탈리아어예요!XD
>>10 맞습니다! 그래서 수색꾼은 반드시 장갑을 껴야 한답니다! -
12 주단태 (Cn2QGoCp0Y) 2021. 10. 23. 오후 9:51:35물약을 먹자마자 쓰러지는 혼테일의 모습에 단태는 빗자루를 허공에 멈추고 혼테일을 바라봤다. 정확하게는 코까지 골면서 아주 잘 자고 있는 혼테일의 꿀잠 자는 모습을.
"러빗 교수님, 사랑해요."
혼테일이 코를 골면서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고 단태는 이런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약을 챙겨준 교수님을 향해 감사를 표하며 관중석을 향해 히죽- 하는 웃음을 지은 뒤 자신이 봤던 황금빛 알을 향해 날아갔다. -
13 펠리체 (uj/jb09zXA) 2021. 10. 23. 오후 9:52:06이것 참 견고하기도 하지. 그녀의 본가 근처에 이런 덤불숲이 있다면 델피가 마법약 실험하기 딱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만큼 이 수풀은 단단했다.
한바퀴를 돌아본 뒤 다른 방법을 생각해본다. 그녀의 재주라면 덤불을 타고 넘는 것도 문제 없다. 하지만 여긴 학원의 미로다. 그런 것 쯤은 사전에 막아뒀을 듯 하니, 방금 생각난 다른 방법을 써보기로 한다.
"여기 넣ㅇ....으앗!"
품에 손을 넣어 물약을 꺼내려다 놓쳐서 떨어뜨릴 뻔 했다. 다행히 제대로 낚아채서 물약은 무사했다. 빠질 틈은 없었을텐데. 옷깃 사이를 들추는 행동이 무방비하지만 지금은 그녀 혼자 뿐이었으니까. 휴- 한숨을 내쉬곤 물약을 따서 앞에 보이는 덤불에 뿌렸다. -
14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9:53:00직접 넘지 않은 건 탁월한 선택입니다:3
-
15 펠리체 (uj/jb09zXA) 2021. 10. 23. 오후 9:53:32>>11 ㅋㅋㅋ 마님....이쁜 고양이 찾아드릴테니 여우는 첼이가 데려가게 해달라구..?
오 그렇구만. 그럼 윤이도 장갑 끼고 잡은거야? -
16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9:57:10>>12
[알 훔치기]
당신은 빠른 속도로 알을 훔쳤습니다. 진짜 알도 아닌, 황금으로 만들어진 알입니다.
' 주단태 학생! 통과!!! '
당신이 밖으로 나오자, 몇몇 학생이 부상을 치료하는 게 보입니다.
//알 훔치기 종료!! -
17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9:57:59>>15 네!XD 선수용 유니폼이랍니다!!
-
18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9:59:27>>13
[미로찾기]
물약은 효과가 빠른 제초제였는지, 빠른 속도로 풀을 죽였습니다. 당신이 밖으로 나오자, 러빗 교수가 방방 뛰며 안기려 했습니다.
' 그믐의 길 통과!! 그건 부상이란다. '
티아라를 부상이라고 말하며 혜향 교수는 트로피 하나를 건넸급니다.
//미로찾기 종료!! -
19 단태(땃쥐)주 (Cn2QGoCp0Y) 2021. 10. 23. 오후 10:07:55깜빡깜빡 졸아서 샤워하고 오려했는데 타이밍 좋게 끝났네!:D 황금색 알은 어디에 쓰는 것일까....진행은 끝난거지?
-
20 레오챤의 후일담 (qi26ppdXGo) 2021. 10. 23. 오후 10:08:58휘슬 소리가 들렸다. 레오는 블러져를 쳐냄과 동시에 들린 휘슬소리에 고개를 한 번 돌렸다가 다시 아래를 바라보았다. 아직 마무리 짓지 못한 일이 있었지. 레오는 기수를 아래로 내리고 다시 전속력으로 강하했다. 반칙이니 뭐니 한 녀석을 한 대 때려주기 위해서. 바닥에 추락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내려가던 중 시야가 들어오고 이미 밖으로 퇴장하고 있는 것을 본 다음에야 급정거했다.
그럼 지금부터는 승자의 시간이라는 이야기지. 레오는 빗자루에서 내려와 툭툭 하고 몸을 털었다. 맞은 자리가 조금 아프긴 했지만 퀴디치 하면서 이 정도는 늘상 있는 일이다. 수고했다는 이야기와 괜찮냐는 말들이 오고갔다. 레오는 금새 자기 친구들을 찾아 무리를 이루고 서서 마스크를 내렸다.
" 어이- "
무슨 학교라고 했더라, 기억도 나지 않는다. 레오는 낄낄대며 굳이 옆으로 지나가며 불러세웠다. 불러세웠다기 보다는 그냥 부른 것에 가깝지만. 레오는 손에 묶어둔 방망이 줄을 풀면서 하아- 하고 심호흡을 했다. 어찌되었든 경기는 이겼으니 속은 후련하다. 나름대로 시원하고, 만족할만한 결과였다.
" 연습좀 하고다녀. 일방적으로 패죽이니까 재미없더라. 아, 특히 거기 너. "
마찬가지로 이름은 기억 안났지만 레오는 자신이 추락시킨 한 명을 지목하며 낄낄대곤 로쉐라고 하던 그 여자아이와 눈이 마주쳤다.
" 그리고 말야. 반칙이니 뭐니 하기전에 실력부터 길러. 뭐만하면 반칙 이라고 하지말고 말야. 알겠지? "
레오는 '가자' 하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오늘도 나쁘지 않은 결과였고 꽤나 속이 시원했다. -
21 렝주 (qi26ppdXGo) 2021. 10. 23. 오후 10:09:07진짜 끝 :ㅇ!!
-
22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10:12:59>>19 네! 진행은 끝났는데 더 조사하고 싶은 거 있으면 조사하셔도 돼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
23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10:13:15쭈주와 앗주와 벨주가 걱정됩니다... :3
-
24 발렌(뺩)주 (czC1NA/sP.) 2021. 10. 23. 오후 10:15:30마침 갱신하는데 캡틴의 레스가 보이네요. 저는 지금 돌아가는 길이랍니다.😊 이것저것 아침엔 고민했는데 막상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돌아오니까 한결 낫네요.🥰 돌아오는 길에 친구가 픽업 해준댔으니 안전하니까 안심하셔요.😘
-
25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10:17:36>>24 어서오세요 벨주! 무사귀가 하셔요!!!
-
26 스베타 (QdxKjDFCA6) 2021. 10. 23. 오후 10:18:00"아뇨. 그저 오랜만에 수영이 하고 싶었을 뿐이지. 우승을 노리고 한 것은 아니에요."
작지만 진지한 목소리로 덧붙여 말하고선 한숨을 내쉰다. 이 트로피가 당신보다 중요해봐야 얼마나 중요하겠어.
사감인 당신이 필요한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 정말. 쉽사리 죽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지만 걱정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중요한 거요?"
여전히 기침을 하는 당신을 물끄레 보다 묻는다. -
27 스베타주 (QdxKjDFCA6) 2021. 10. 23. 오후 10:19:01벨주우우우.... 다행이에요... :o
조심히 귀가 하길 바라요 벨주. -
28 단태(땃쥐)주 (Cn2QGoCp0Y) 2021. 10. 23. 오후 10:20:0212시까지라고 했지...? 그럼 일단 샤워하고 와서 황금알에 대해서 조사 좀 해볼까...:0 레스 써놓고 다녀올게.
벨주는 조심히 귀가하기야! -
29 렝주 (qi26ppdXGo) 2021. 10. 23. 오후 10:21:33으슬으슬하네용 :ㅇ.. 벨주는 조심히 들어가기에요!!
-
30 펠리체 (uj/jb09zXA) 2021. 10. 23. 오후 10:21:54꿈쩍도 않던 덤불이 시들고 그 너머가 드러났다. 거기는 종점이었다. 물약에 써있던 글귀, 끝에서 꺼내달라는 이런 의미였나보다. 그녀는 안기려는 러빗 교수를 피해 잽싸게 피했다. 어림도 없지!
"부상?"
아, 이제 미로를 나왔으니 쓸 데가 없겠구나. 그녀는 혜향 교수에게서 트로피를 받고 티아라를 꺼내보았다. 그러면 왜 이런 글이 적혀 있는거지? 그냥 떠나기엔 궁금했기 때문에 티아라를 들고 혜향 교수에게 물어본다.
"수집가는 보석을 찾는다는게 무슨 뜻이에요?" -
31 펠리체 (uj/jb09zXA) 2021. 10. 23. 오후 10:22:32벨주 조심히 귀가하길!
-
32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10:23:36>>26
[수영]
' 수영 종목은 [가장 중요한 것]을 챙겨서 돌아와야 하지. 기린궁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니.... 내가 저기에 있던 건 당연한 거다. '
무기 사감이 비틀거리며 일어났습니다. 그리곤 스베타를 응시했습니다.
' 나도 이제 돌아가서 저 켈피를 잠재워야 하니, 너도 기숙사에서 쉬거나 다른 곳을 돌아다니는 게 좋다. ' -
33 주단태 (Cn2QGoCp0Y) 2021. 10. 23. 오후 10:23:54알을 훔치고, 단태는 그것이 진짜 알이 아닌 장식품 마냥 황금으로 잘 만들어진 알이라는 걸 알아차릴 수 있었다. 통과- 라는 말을 듣고 빗자루를 돌려 밖으로 나가는 곳까지 도착하자 빗자루 위에서 미끄러지듯이 뛰어내렸다.
"어우, 멀미-..."
한팔에 알을 낀 채 바닥에 착지한 단태는 한손으로 입을 막고 비틀비틀거리다가 부상을 치료하는 학생들을 흘끗 곁눈질로 보고는 황금알을 바라보며 쓰다듬어본다. -
34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10:23:59>>29 렝주 설마 지금 외부이신 건....?88
-
35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10:24:30딴주 다녀오세요!!
-
36 펠리체 (uj/jb09zXA) 2021. 10. 23. 오후 10:28:01무기 사감님.... 뭐랄까 귀여우시네 ㅋㅋㅋㅋ
-
37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10:28:47>>30
[미로찾기]
' 혜향 교수님! '
' 네? '
' 나, 충격 받았어요..! 그러니까 나중에 프우퍼 몇 마리 빌렫갈게요! '
' 네에네에... '
러빗교수에게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한 혜향 교수는 펠리체 쪽으로 몸을 틀었습니다.
' 그믐의 길이었지? 마지막에 물약병을 잃어버리거나 버려서 쓰지 못했을 경우에 내가 돌보는 니플러에게 굴을 파달라고 부탁해서 나오는 방법이 있었단다. 그랬을 경우엔, 티아라를 니플러에게 줬어야 한 거야. 그게 없었으니 그건 부상이란다. ' -
38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10:31:58>>33
[알 훔치기]
' 응! 성공했네요, 주단태 학생! 그 알은 미래를 딱 하나 예언해주는 알이랍니다! '
러빗 교수가 씩 웃으며 말했습니다. 황금알을 쓰다듬자, 세로로 8겹 씩 갈라지기 시작하더니, 노래를 불렀습니다.
낯선 사람이 준 걸 먹지 마. 그건 인두겁을 쓴 무언가다.
소름끼치는 노랫말입니다.
' 주운 당사자 외에는 못 듣는 게 흠이지만요! '
아하? -
39 펠리체 (uj/jb09zXA) 2021. 10. 23. 오후 10:45:44러빗 교수가 프우퍼를 빌려달라는 걸 보니 그녀가 포옹을 피한게 꽤 충격이었나보다. 그래도 윤 이외의 타인에게 안기는 건 사양이었으니까. 하물며 러빗 교수라니. 작게 고개를 가로젓곤 속으로만 으! 한다.
아, 그래서 보석을 모으는 수집가구나. 혜향 교수의 설명을 듣고 그녀가 깨달았다는 표정으로 티아라를 보았다. 니플러가 굴을 파는 모습도 보면 귀여웠겠는데. 조금 아쉬우니 나중에 보여달라고 해볼까. 별거 아닌 생각을 하다가 시든 덤불 쪽을 돌아본다. 그리고 다시 혜향 교수를 향해 물었다.
"만약 덤불 위로 넘으려고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해볼까 생각만 했었는데."
그녀가 생각만 해본 방법에 겹쳐 굳이 니플러로 굴을 파서 나오게 하려 했다는 점이 걸렸다. 의도적으로 못 하도록 막아둔 거라면, 과연 그 후폭풍은 무엇이었을까. -
40 펠리체 (uj/jb09zXA) 2021. 10. 23. 오후 10:46:32땃태 알 노래가사 왠지...초랭이탈 같은 느낌적인 느낌...?
-
41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11:03:39>>39
[미로찾기]
' 그거라면.... 러빗교수님의 맨드레이크가 노래를 불렀을거야. '
이 무시무시한 학원 같으니라고!!!!
' 넘었다면.. 아마 기절했겠지? ' -
42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11:04:28>>40 과연 그럴까요?!XS
-
43 스베타 (QdxKjDFCA6) 2021. 10. 23. 오후 11:13:16가장 중요한 것. 그 말이었구나. 비틀거리는 당신이 넘어질까 다가서다, 걱정과 달라 다시 물러난다.
그 고생을 하고서 또 고생을 해야 한다니. 따라 당신을 응시하다가, 묻는다.
"뭐라도 제가 도와드릴 일이 없을까요?" -
44 펠리체 (uj/jb09zXA) 2021. 10. 23. 오후 11:15:01맨드레이크가 또! 그녀는 순간적으로 질색하는 표정을 지었다가 곧 웃었다. 큰 일 날 뻔 했는데 뭐가 우스운지. 후후, 하고 작게 웃곤 중얼거렸다.
"뭔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설마 맨드레이크가 나올 줄은 몰랐네요. 교수님들, 이 미로 만들면서 개인적 감정 들어간 건 아닌가 몰라."
이상한게 있는 늪이 있질 않나, 뜬금없이 계곡이 있질 않나, 그슨대는 솔직히 좀 너무했다 싶었는데 그보다 더한게 있었을 줄은. 이런 마법학교는 달리 찾을래도 없겠다고 덧붙이며 혜향 교수에게 티아라를 내민다. 돌려주려는 건 아니고 부탁할게 있어서 말이다.
"트로피 때문에 손이 차서 그런데, 이것 좀 제 머리에 올려주실래요?"
이왕 받은 거니까 하고 돌아가면 좋을 거 같아서요. 라는게 그녀의 부탁의 이유였다. -
45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11:23:12>>43
[수영]
' 부적 사용을 갈고 닦아라. 물 속에선 느려지는 법이니까. '
무기 사감이 말했습니다.
' .... 손을 좀 빌려주면 좋겠군. 아직, 풀리지가 않았거든. ' -
46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11:27:44>>44
[미로찾기]
' 우리가 너희에게 개인적인 감정을 실을리가 있니. 지혜만 있으면 나올 수 있는ㄷㅔ. '
' 음? 그래! '
혜향 교수가 흔쾌히 말했습니다. 그리고 어색하게 걸어가서 티아라를 씌워줬습니다.
' 어울리는구나! '
-
47 스베타 (QdxKjDFCA6) 2021. 10. 23. 오후 11:45:28그 상황에서도 제가 하던 것을 다 본 것일까. 두번이나 부적을 빗나갔을 때를 떠올린다.
그리고 이어진 당신의 말에 일순 미소가 스친다. 도움이 될 수 있다니.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네." -
48 펠리체 (uj/jb09zXA) 2021. 10. 23. 오후 11:49:28혜향 교수는 그럴 리가 있느냐고 말했지만, 교수들도 일단은 사람이다. 다 같지 않고 다 다른 사람들. 그 속에서 뭐가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지만 뭐, 적어도 혜향 교수는 아닌 모양이니. 그녀는 반문 대신 어깨를 으쓱이는 걸로 반응을 대신했다.
그녀의 부탁에 혜향 교수는 흔쾌히 다가와서 티아라를 씌워주었다. 어울린다는 말에 고개를 들어 싱긋- 미소를 짓곤 혜향 교수에게만 들릴 만치 작게 말했다.
"교수님. 제가 목줄을 채운 여우가 한마리 있는데, 질투심이 엄청 강한 아이거든요. 자기가 준게 아닌 걸 몸에 걸쳤다던가, 다른 사람과 잠깐 얘기를 한 것만으로도 귀여운 반응이 나올만큼 말이에요. 그 여우에게 교수님이 이걸 씌워줬다고 하면, 과연 어떤 반응이 나올까요?"
키득키득... 잘게 웃는 소리가 어쩐지 스산하다. 부탁 자체가 이걸 노린 걸까. 혜향 교수를 지그시 응시하는 그녀는 미소 띈 얼굴을 유지하고 있었다. -
49 ◆ws8gZSkBlA (.aqgAQkiZY) 2021. 10. 23. 오후 11:49:37>>47
[수영]
무기 사감은 당신에게 부축을 받으며, 물 위에 피를 냈습니다. 부적을 그리는 것 같은데... 켈피가 울부짖었습니다.
' 이걸로 됐다. 돌아가지. '
아무것도 물 밖으로 떠오르지 않습니다. -
50 스베타주 (QdxKjDFCA6) 2021. 10. 23. 오후 11:56:45미운 켈피가 사라졌어요. :p
12시도 다 되어가고.. 계속 너무 피곤해서.
먼저 리타이어 해볼게요... -
51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전 12:00:56>>48
[미로찾기]
' .... 아마, 죽지는 않겠지만 괴로울지도 모르겠네. '
혜향 교수가 중얼거리듯 말했습니다. 위험하죠, 아무렴요.
' 내가 죽으면.. 화풀이로 또 들이닥칠 수 있어. '
무엇에 대한 충고안지 모를 말을 하며 그는 자리에서 벗어났습니다. -
52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전 12:01:12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고생하셨습니다!XD
-
53 펠리체주 (RhgtPSYhgw) 2021. 10. 24. 오전 12:02:30앗 할말 있었는데 교수님 가브렀엉 :3
캡틴 고생했어~~ 진행 남은 사람들은 내일 마저 하는거야? -
54 펠리체주 (RhgtPSYhgw) 2021. 10. 24. 오전 12:02:54타타주도 고생했구 푹 쉬어! 굿나잇이야~~
-
55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전 12:04:16>>53 내일 마저... 해야할 거 같아요! 늦어도 6시까지는 끝내야하지만요;3
내일이 축제 막날 빠빠이!🍪🍰니까오! -
56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전 12:04:47타타주 잘자요!!
-
57 스베타주 (gMPWtAGV/k) 2021. 10. 24. 오전 12:05:20고생했어요 캡티이이이인
다들 미리 잘 자요오오오... 👋 -
58 펠리체주 (RhgtPSYhgw) 2021. 10. 24. 오전 12:06:27그럼 6시전까지 진행 마저 하고 6시에는 마무리 같은거 하는거야?
-
59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전 12:10:17웹박수 답변입니다.
편지 보내주신 분 편지 고마워요:) 기다리고 있었다, 고 하면 안 믿으시려는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직문제는 잠깐 넘기고 편지 보내주신 분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마음 고생 정말 심하셨을 거 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괜찮으신지 묻고 싶어요. 괜찮으시다면 다행이라고 받아들일게요. 편지 보내주신 분도 어장 참여자분들도 관전자분들도 좋은 하루를 보내시기 바라요!:) -
60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전 12:11:44잘자요 타타주!!
>>58 그럴 예정이예요! 그래야 6시 30분에 체크 한 번 더 하고 빠이빠이!! 일지 빠빠이일지 알 수 없는 걸 진행할테니까요!XD -
61 펠리체주 (RhgtPSYhgw) 2021. 10. 24. 오전 12:18:47글쿤~~ 아직 안 나온거였어 피바다...ㅋㅋㅋ.... 우리 동캡이 또 뭘 준비했을지 기대 반 불안 반인걸! ㅋㅋㅋㅋ
다들 언제 들렀다 갈지 모르니까 캡틴 자러 가기 전에 내일 진행 관련해서 공지해주고 가면 좋을거 같아~~ -
62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전 12:30:19앗 그게 좋겠네요!
내일 제가 일하면서 진행하는 거라 두 번 진행이 있어요!
10:00~6:00 완료하지 못한 분들 대상 진행.
7:00~12:00 빠빠이+본진행
그러면 저도 자러 가볼게요! 졸리다....!!!!! -
63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전 12:30:39아 빠빠이는
-
64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전 12:31:11아나....
빠빠이는 스레 엔딩 아니예요!!!! 동화학원에 찾아온 손님들이예요!!! -
65 펠리체주 (RhgtPSYhgw) 2021. 10. 24. 오전 12:38: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한 캡틴 귀여워~~ ㅋㅋ
어제도 몇시간 내내 진행하느라 고생했어 캡틴~~ 오늘밤은 푹 자구 아침엔 컨디션 말끔해지면 좋겠네! 잘 자 좋은 꿈꿔 :) -
66 단태(땃쥐)주 (HjfdJ/0KQI) 2021. 10. 24. 오전 3:21:56갑자기 일이 생겨서 말도 못하고 간 땃쥐는 머리를 박습니다.... 0)-( 늦은 새벽에 다시 잠깐 갱신하고 갈게. 모두 쫀새벽 되길.
-
67 펠리체주 (RhgtPSYhgw) 2021. 10. 24. 오전 3:56:18다들 쫀밤쫀꿈 하는거야~~ 치유받는 밤이 되길.
-
68 아성주 (h8fJEoLVRk) 2021. 10. 24. 오전 7:40:16질문! 축제 후에 다른 학교에 놀러갈 수 있나요?
-
69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전 9:27:36>>68 아니용! ㅁ못 가요!!!
-
70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전 10:50:45어제 진행 하다 만 분들에 한해서 6시까지 진행 있어요!
>>62를 꼭 확인해주세요! -
71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12:31:04갱신해요:)
-
72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07:03그럼 지금 진행 될까요?
-
73 주양주 (vuhPSNcefg) 2021. 10. 24. 오후 1:07:10갱신! 어제 못다한 진행 지금 마저 가능할까? :0
-
74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1:10:22>>72 네! 끊긴 부분 가져와주세요!
>>73 네! 제가 마지막으로 쓴 부분에서 답을 이어와주세요!
두 분 어서오세요:) -
75 아성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16:30
옆구리에 쇠공을 정통으로 맞은 아성은 숨 쉬기 어려워지며 머리가 새하얗게 변했다. 빗자루가 통제되지 않아 휘청거리며 천천히 내려가기 시작했다.
조금만 더 내려가면 자동 탈락인 상태에서 아성은 심호흡을 크게하고 지난번 빗자루를 타고 하늘 높이 치솟은 것처럼 몸을 틀어 경기장 위로 올라갔다.
맑은 공기와 블러저가 없는 환경에서 정신을 차리고 환경을 분석한다. 그리고 적합한 곳으로 수직 하강한다.
.dice 1 2. = 2 -
76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16:50진짜 콩의 저주란 존재하는군요!
-
77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17:38.dice 1 2. = 2
설마 얘도? -
78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18:01.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2
.dice 1 2. = 1
에반데... -
79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1:18:06아마 3~4번은 더 나올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3
-
80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1:18:22거봐요:3..
-
81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1:21:58>>75
[퀴디치]
<side. 아성>
당신은 아래로 수직 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퀴디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와 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팀을 잘 봐야 합니다.
지금처럼요! 상대팀 몰이꾼이 당신에게로 블러져를 쳐냈습니다! -
82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1:22:23(맞은 횟수 카운팅 꼭 해주새요!)
-
83 아성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27:01[퀴디치]
"안 아파 등x아!"
그래요...크루시오로 단련된 몸이라서 이정도 고통은 참을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고통과는 별개로 몸에 데미지는 그대로 입게 되죠.
지금이야 엔돌핀이 팍팍 뿜어져 나와서 강제로 몸을 활성화시킨다고 하지만...과연 이게 얼마나 갈지는 며느리도 모르죠.
여하튼 아성은 지금 머리 끝까지 분노한 상태입니다.
.dice 1 2. = 2
3회 타격 -
84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27:16또 2야?
-
85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1:43:56괜찮아요! 지금 턴이먼...
-
86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1:44:11그리고 다이스...88888
-
87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48:26차라리 괜찮아요! 지금 2많이 나오고 싸울 때 1 많이 나오면 되죠!
-
88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1:54:47>>83
[퀴디치]
<side. 아성>
어질어질한 시야 끝에서 멀리서 어떤 남학생이 ' 야!!! ' 하고 소리치면서 낙하하고 있습니다. 레오에게 화를 내는 것 같습니다.
그 순간, 환호 소리가 들렸고 '퀴디치 우승' 이 동화학원 이라는 말이 들렸습니다. 수색꾼인 제갈 윤이 드디어 스니치를 손에 넣었습니다.
' 괜찮아?! '
병동의 치유사와 교수 몇 사람이 아성에게로 다가갔습니다.
//퀴디치 종료!:) -
89 펠리체주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2:02:06갱신해~~
-
90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2:16:14첼주 어서오ㅓ요!!!
-
91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3:01:29바빠서 뜨문뜨문 오네요:3 앗주는 조사하시는 게 없으실까요?:3
-
92 아성주 (zPXYh2m5fA) 2021. 10. 24. 오후 3:18:50조사요??
-
93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3:39:52네:) 조사하고 싶은 거 있으면 퀴디치 상대 캐들에게 대화를 걸어도 됩니다.
어쩐지 제 레스 이후로 앗주의 레스가 아예 없다 했더니... (: -
94 펠리체주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3:43:41핫 갱신하고 졸았다으 안대 잠깨자...!
-
95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3:45:23어서유ㅏ요 첼주!! 피곤하셨나봐요88
-
96 펠리체주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3:49:28음~~ 자려고 누울때 해가 살짝 보였어서 그런가...? ㅋㅋㅋ 암튼 쫀오후~~
-
97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4:05:40좋은 오후예요!XS
-
98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4:12:15쭈주와 벨주는 바쁘신 듯 하네요:3
일하면서 간간이 들어올게요! -
99 아성주 (zPXYh2m5fA) 2021. 10. 24. 오후 4:16:51로쉐한테 말 걸어봐도 될까요?
-
100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4:20:56>>99 네 됩니다:) 안될 건 없죠!
-
101 아성주 (GkYUc54ZE2) 2021. 10. 24. 오후 4:38:23일단 급한일만 처리하고 다시 온게요!
-
102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4:39:45>>101 이 진행은 6시까지만 해요!! 알고계셔야합니다! 다녀오세요 앗주
-
103 아성-축제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4:56:40고속으로 움직이는 쇠공에 전신을 두들겨 맞은 아성의 몸은 성한 곳이 없었다.
뼈가 부러지고 살이 찢기고 아래 턱이 부러져 머글 사회였다면 빨리 응급실에 실려가서 수술을 받아야하며 치료를 해도 후유증이 크게 남는 상황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몇 시간만에 아성은 일상생활이 가능할정도로 회복이 되었으며 후유증 따윈 보이지 않았다.
아성은 동화학원의 마법에 감탄을 하며 우승의 기쁨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비록 그들과 함께 승리를 기뻐하진 못했지만 우승은 기쁜일이다.
"드디어 스니치를 잡았네."
아성은 떨어지면서 부러진 다리뼈와 찢어진 근육이 제대로 낫진 않았는 지 목발을 딛으며 남은 축제를 거닐고 있었다.
그리고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이름이...로쉐였나? 안녕?"
아성에게 초콜렛을 준 친구였다. -
104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5:09:04>>103
' 아, 안녕! 너희 대단하더라. 아까 경기에선 졌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 '
선수복을 아직 환복하지 않은 로쉐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리곤 생각난 건지, 작은 핸드백에서 조각 케이크를 하나 꺼냈습니다. 흰 크림이 올라간 초코케이크 입니다.
' 먹을래? 아까 엄청 맞던데 괜찮은지 모르겠네. 너는 퀴디치만 하는 거야? ' -
105 아성-로쉐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5:24:12"너희 팀도 되게 잘하더라! 스니치를 찾는 게 조금만 늦었어도 승패는 몰랐을꺼야."
아성은 로쉐가 준 초코 케이크를 받아든 뒤 주머니에서 머글사회에서 산 샌드위치를 원 크기로 복구 한 후 그녀에게 건넸다.
"이건 간식이라기 보단 밥이지만...그래도 맛있어!"
아성은 그녀가 준 케이크를 먹으며 자신이 왜 괜찮은 건지 설명할까 싶었지만 관뒀다. 굳이 말할 필요는 없었으니까
"원래 머글들은 튼튼하거든! 이정도는 끄덕 없어! 원래는 보물이라도 찾을까 했는 데 몸이 이래서는 할 수 없지." -
106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5:28:35으음...?:3
-
107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5:29:00일단 진행 이어서 할게요!
-
108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5:36:38혹시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제가 해리포터를 잘 몰라서요
-
109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5:37:00>>105
' 내가 한 발 늦은 거니까. 뭐.... '
그녀는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그리곤 빙긋 웃었습니다.
' 머글이라고 더 튼튼한 건 아니잖아. 이상한 말을 하네 '
농담이라 생각한 로쉐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나는 이제 미로찾기에 참가하러 갈거야. 그 케이크 맛있어? 특별 재료를 넣어서 만들었는데 입맛에 맞으면 좋겠네! '
엄청 특별한 재료이죠, 그녀는 방긋 웃더니 양피지에 자신의 학원 주소를 적었습니다.
' 우리 기숙사 주소야. 사실, 요즘 우리 학원에서 좀 뒤숭숭한 소문이 돌거든... '
어라?
' 사람이 이따금씩 실종 되니까 교장 선생님이 휴교령을 내리시고 몇몇 학생들만 데려 온 거야. 그러니까 조심해? '
혹시 모르잖아. 켈피처럼 무시무시한 게 여기로 섞여왔을지. -
110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5:38:59아하 .거기에서 온 오류가 좀 있어요:3
원래 크기로 복구 시키는 건 주문이 있는데, 그 주문을 말하지 않으셨어요:3 로쉐의 경우에는 탐지불능 늘이기 주문이 걸린 핸드백에서 꺼냈기 때문에 평범한 크기의 케이크를 꺼낼 수 있었어요;3
그리고 머글은 그저 평범한 인간일 뿐 맷집이 더 세거나 튼튼하지 않아요:3 ! 모르는 건 저에게 꼭 물어봐주세요! -
111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5:39:33그리고... 쭈주를 찾습니다....88
-
112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5:40:48>>110 앗! 잉고르지오로 작게 만든 샌드위치로 원래 크기로 되돌렸고 머글이 튼튼하다는 건 그냥 아성이 한 농담이었어요.
-
113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5:42:55>>112 아 그랬군요!
주문 꼭 말해주세요88888!!!!!! -
114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5:44:50쭈주와 벨주를 찾습니다(*꒦ິ꒳꒦ີ)
당신들 돌아와요(*꒦ິ꒳꒦ີ)
쭈주 주양이가 명계에 갇혀서 유일하게 데플날수도 있어요오오오오오(협박(안됨)(*꒦ິ꒳꒦ີ)
벨주 미로 끝내야해요 백정이 계속 갇혀있어요(*꒦ິ꒳꒦ີ)! -
115 발렌(벨)주 (jjZyXurtbg) 2021. 10. 24. 오후 5:46:31갱신할게요...😊
-
116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5:47:41벨주 어서와요!!
-
117 아성-로쉐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5:48:10"난 짱짱 센 머글이거든?"
아성은 자신이 한 농담이 먹혔는 지 한번 더 하고는 화제를 돌린다.
"그럼 나도 미로나 찾을까? 걷는 건 잘할 수 있으니까."
아성은 특별한 재료로 만든 케이크를 먹으며 역시나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성은 로쉐에게 받은 양피지를 건네받고는 주소를 외웠다.
"나중에 한번 놀러갈게."
아성은 사건의 냄새를 맡았다.
"그래? 그렇다면 그 무시무시한 건 나보다도 더 운이 없는 놈일꺼야."
하필 여기로 오다니 -
118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6:03:56' 어려울지도 모르지. 이번 미로는 학교들 모두의 합작이라고 들었으니까. 사실 그래서 통과 못할까봐 걱정이야. '
로쉐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아성의 말에 생각난 듯 박수를 쳤습니다.
' 맞다, 여기서 매구가 잡혔었지! 대단하던데... 아, 난 이만 가봐야겠다! 폐회식에서 봐! 안녕!! '
//완전히 종료 되었어요:3 -
119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6:04:29이제 축제 진행은 더 이상 없습니다:3 30분부터 체크 받을게여!
-
120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6:04:33아쉽다!
-
121 발렌(벨)주 (jjZyXurtbg) 2021. 10. 24. 오후 6:07:56여행 다녀오고 여독 푸느라 늦은 것 같아요. 일어나서 잠깐 더 자기도 했고..😂 진행이 없다니 좀 아쉽긴 하네요...😳
-
122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6:19:4230분부터 축제 막바지 진행 있으니까 괜찮아요!XD 여행 즐거우셨나요?:3
벨이에겐 참가상으로 백정이 수여됩니다!(????)
주양이는.... 캡틴엑스마키나(???) 파워로 참가상인 "무사 생환"이 수여되었습니다:3 -
123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6:21:07우와!! 근데 캡 예전부터 묻고 싶었는 데 아성 스토리 진행 중 받은 부적은 맥거핀인가요? 아님 나중에 쓸 때가 있을까요?
-
124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6:22:28>>123 분명 용도 알려드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앗주가 안 쓰셨어요... :3
-
125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6:23:03아...다시 정주행해야겠다...
-
126 발렌(벨)주 (jjZyXurtbg) 2021. 10. 24. 오후 6:25:56즐거웠답니다.😊 이것저것 고민도 날리고 생각할 것도 많았네요.🤔 그래도 나쁜 결론은 아니니까요.😊
-
127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6:25:58제가 아이템을 뿌릴 때 유일하게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은 전 현재 타타가 무기에게서 받아서 가지고 있는 부적입니다.
그 외에는 드릴 때 다 설명하고 사용법도 알려드려요:3
-
128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6:28:10다행이네요!!:3
-
129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6:30:127시까지 체크 받아요:3
-
130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6:30:37>>126 오! 여행은 항상 즐거운 것 같아요! 뭐가 제일 좋으셨나요?
-
131 펠리체주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6:38:29체크 겸 갱신~~
오 벨주 왔구나! 벨주 벨주 새벽에 짤줍하다가 벨마노st한 짤을 찾았는데 혹시 볼 맘 있을까? 힐링되지 않으려나 해서~~ -
132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6:42:00펠리체 체크 되었습니다! 오 저도 궁금해지케요! 첼주 어서오세요!
-
133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6:42:38체크!
-
134 단태(땃쥐)주 (HjfdJ/0KQI) 2021. 10. 24. 오후 6:42:45컨디션이 영 안좋은 느낌이 드는 땃쥐 갱신....이벤트 참여하고 싶은데 지금 상태로 체크하기는 캡틴에게 미안하니까 관전만 할게.
-
135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6:43:43딴주우우우우8888 괜찮으세요?!88 일단 어서오세여!
-
136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6:44:02아성 체크 되었습니다!
-
137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6:51:06캡..제가 해당 부적 언급이 나온 34스레를 계속 돌려봤는 데 부적 사용법이 안나와요...어자피 타이밍 지나서 못쓰는 건 알고 있는 데 대체 제가 이런 깨알 설정들을 얼마나 놓쳤는 지 감도 안잡히네요...
-
138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6:59:14>>137 앗 그런가요?! 제가 빠뜨렸나.... 그럼 바로 확인하고 알려드릴게요! 정말로 죄송합니다!!
-
139 단태(땃쥐)주 (HjfdJ/0KQI) 2021. 10. 24. 오후 6:59:17관전하면서 좀 있다보면 괜찮아질거야. 넘 걱정하지 않아도 돼. 모두 땃하:)
-
140 펠리체주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7:03:23음~~ 짤은 벨주 답이 올라오는 걸 기다리기로 하구! 땃주도 글쿠 다들 무리하지 말자구~~
-
141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7:05:10두 분만 체크하시는 건다요???:3
빡셀텐데...(흐릿) -
142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7:05:3320분 더 늘려서 기다릴게여
-
143 펠리체주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7:06:05빡센만큼 재밌을거 같기도 한데 ㅋㅋ 기대된다!
-
144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7:06:58빡센다=재밌다!
제발 이번에는 콩의 저주에서 벗어나 임의 축복을!! -
145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7:12:37으응 그 부적이었군요! 또 다른 거로 알았네요. 그 부적은 쓰임이 있을 때 제가 언급할 거립니다:)
-
146 발렌(벨)주 (A6Bb.31hns) 2021. 10. 24. 오후 7:13:06체크할게요!😊
>>130 음, 저녁에 불꽃놀이를 본게 기억에 남아요!😊 낭만적이었어요.🥰
>>131 네!! 보고 싶어요!😳😳😳 -
147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7:15:25>>146 불꽃놀이! 어두운 밤에 시원한 음료와 달달한 군것질거리 들고 바닥에 아무렇게나 앉아서 팡팡 터지는 불꽃놀이 보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
148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7:16:00벨주 어서오세요 발렌타인 체크 되었습니다!
우와 불꽃놀이...!!!$ -
149 펠리체주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7:17:33오 불꽃놀이 좋았겠다! 이 근처도 큰 강 있는데 그런 거 좀 안 하려나...망할 시골...ㅋㅋㅋㅋㅋ
벨주가 보고 싶다 하니 짤을 가져와보실까~~ -
150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7:19:06셋이면 어찌어찌 맞네요!
-
151 펠리체주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7:20:27
-
152 악식 괴식◆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7:30:50축제는 즐거웠을 겁니다. 아마도. 당신들은 웃고 떠들고 있습니다.
' 어? '
시작은 하르모니아에 속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살피다가 다른 학생들에게 소곤거렸습니다.
하르모니아에서 대표로 온 남 성우가 그들와 대화하더니,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의 교장선생님께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교수님 중 한 분이 목에 지팡이를 갖다대, 목소리를 크게 증폭시켰습니다.
' 하르모니아의 1학년 학생이 사라졌습니다. 머리가 남색에 키가 154 정도 되는 학생입니다. 학생들 중 수색을 도울 학생을 제외하고 모두 기숙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
실종이오?!
//8시까지 받아오! -
153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7:31:13으와 짤이....!!!!
-
154 펠리체주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7:36:02악식 괴식이래...우와....
-
155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7:41:05우와....!!! :D
-
156 아성-스토리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7:44:38축제는 즐거웠다. 아니 즐거웠었다. 즐거웠던 축제의 분위기는 하르모니아 소속 학생의 실종으로 침울하게 가라앉았다.
"그런데 우리야 그렇다쳐도 다른 학교 애들은 어떻게 기숙사로 가는 거지?"
아성은 수색을 돕겠다는 쪽에 남아 실종된 학생의 인상착의를 확인한다.
그 와중에 로쉐가 말한 켈피가 신경쓰여 물가를 둘러본다.
-
157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7:46:04아성이는 혼자 가나요?
-
158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7:47:47오...이거 느낌이 안좋은데...
-
159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7:48:46후회하지 않으십니까?
-
160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7:49:18혼자 가겠습니다! 이런 사소한 정보에 다른 이들을 끌여들여서 인력 낭비를 유발한 친구는 아니니까요
-
161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7:50:06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까? -
162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7:50:26미로찾기를 끝낸 그녀는 옷을 갈아입고 나와 간식거리로 허기를 달래고 있었다. 처음 입었던 하얀 드레스는 크게 바뀌진 않았지만 군데군데 달라진 모습이었다. 팔을 감싸던 긴 장갑 대신 손목까지만 덮는 흰 장갑을, 기묘한 수정이 달린 팔찌 대신 머리 위에 티아라를 올려 분위기가 사뭇 달랐으니. 게다가 티아라 아래로 긴 흰색 베일을 덮어 얼굴이 반쯤 가려진게 독특하다면 독특할까. 그렇게 꾸미고서 열심히 과자며 간식을 먹는 모습이 더 특이할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소란이 시작될 때에 그녀는 조각 케익 하나를 막 다 먹은 참이었다. 입술에 묻은 크림을 혀로 날름 핥으며 주변 소음에 귀를 기울이니, 하르모니아의 학생 한 명이 사라졌다는 듯 하다. 키가 154, 머리가 남색인 남학생. 시선을 돌려 하르모니아 쪽을 보니 불안한 분위기와 당황한 성우가 보인다. 수색을 도울 사람 외에는 기숙사로 돌아가라길래, 사탕 하나를 입으로 톡 던져 넣으며 수색에 참가하기로 했다.
일단은 상황 설명부터 들어볼까 싶어 하르모니아 측, 그나마 안면이 있는 성우에게 다가가 물어본다.
"저도 수색을 도울까 해서 그런데, 상황을 좀더 자세히 들려주시겠어요?"
혹시 못 알아볼까봐 베일을 걷어 얼굴을 보여주곤, 걷은 김에 주변을 한번 슥 둘러봐 윤이 근처에 있는지를 확인해본다. -
163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7:50:43아아아아앙 아니예요! 같이 갈게요!
-
164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7:51:03아성이 산치핀치하거나 혹은 유혈....일어날거 같은데...!
-
165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7:51:21.dice 1 100. = 95-60이상 있어요
-
166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7:51:27질문! 로쉐나 아성에게 물뿌린 그 친구와 같이 수색해봐도 될까요?
-
167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7:52:00>>163 :)
-
168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7:52:56>>166 로쉐는 안 되고 물 뿌린 학생은 가능해요! 그런데 큰 도움은 안 될 거예요':3
-
169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7:53:54로쉐한테 뭔가 있나?? 큰 도움이 안된다면 역시 물뿌린 애랑 같이 가도 경고문이 뜨는건가요?...
-
170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7:55:30>>169 경고문은 안 떠요!:)
혼자 가면 뜹니다. 자세한 건 이벤트 끝나고 설명해드릴게요:) -
171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7:58:44그럼 물뿌린 학생이랑 같이 가겠습니다! 현재 접촉한 유일한 아이니까요...
-
172 발렌(벨)주 (A6Bb.31hns) 2021. 10. 24. 오후 8:00:50(얼감) 날렸..어요..백정이랑 같이 찾아볼게요...
-
173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8:03:06>>172 (뽀다다다다담) 알겠습니다!
-
174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8:05:13아이구 벨주....(토닥토닥)
-
175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8:11:26저런...
-
176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8:12:18아 맞다. 그 물 뿌린 학생이 로쉐였어요 앗주:3
-
177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8:12:39다른 학생을 붙여드릴게요!
-
178 ◆ws8gZSkBlA (0klzu2cank) 2021. 10. 24. 오후 8:17:15[펠리체]
' 어? '
성우는 윤에게 다가가다가 펠리체를 발견하고 고개를 돌렸습니다.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한 그는 곧, 베일 너머의 얼굴을 보곤 흠칫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 아.. 도와준다면, 환영이야. '
' 머글이 사라졌어? '
' .... 응. '
어느샌가 주위에 나타난 윤이 묻자, 성우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윤은 다가가지 말라는 것처럼 펠리체와 성우를 가로막듯 섰습니다.
' 그 1학년은 유독 겁이 많은 애인데 자기 누나를 볼 수 있을테니까 우리가 데려왔거든. 원래, 규칙 상으로 1학년.. 특히 머글은 데려가면 안 되지만 너무 보고싶어해서 교장 선생님이 특별히 데려오셨어. '
성우가 말끝을 흐렸고 윤은 고개를 돌렸습니다.
' 전의 사건이 반복될 수 있어서.. 혹시, [수영]경기가 벌어졌던 호수 위치 알아? '
윤은 펠리체를 바라봤습니다.
' 그런데, 그 티아라는 누가 준 거니? '
' 나는 아니다!? '
아.
[아성]
' 저기...!! '
당신에게 한 여학생이 다가왔습니다. 웨스트 교의 여학생입니다.
' 지금 호수에 켈피가 있을지도 몰라...! 또 누군가의 내장이 호수에서 떠오를지도 몰라..... '
여학생은 눈에 띄게 불안해합니다.
그 때, 당신들의 뒤에서 바스락 소리가 들립니다.
//.dice 1 2.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1이 나오면, 회피입니다.
[발렌타인]
' 휫피휫! '
백정이 날카롭고 높게 울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야 한다고 말하듯 날개짓을 했습니다.
호수 방향입니다.
백정이 계속 날카롭게 울고 있습니다.
//50분까지 받을게요! -
179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8:17:21아 이런..
-
180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8:19:51"내장? 그게 무슨 소리야?"
교복을 보니 웨스트 교의 여학생이었다. 로쉐처럼 켈피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니 아마 이 사건이 그것과 관련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또' 라는 단어.
"또라니?..."
여학생은 눈에 띄게 불안해하는 것 같아 아성은 먼저 여학생을 안심시키기로 합니다.
"자, 친구야, 내 이름은 김아성이야, 동화학원 6학년이지. 네 이름은 뭐니?"
그 때, 아성의 뒤에서 무엇인가 소리가 들렸다.
//.dice 1 2. = 2 -
181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8:20:17앞으로 판정을 2가 성공이라고 바꿔주시면 안될까요...
-
182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8:28:40>>181 그건... 어려워용... ':3
-
183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8:35:49>>182 농담이에요. 하도 2가 많이 나와서 해본말이에요.ㅋㅋ
-
184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8:37:14윤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았다. 금방 나타나 곁으로 와주었으니까. 그녀는 자신과 성우의 사이를 막는 윤의 행동에 키득키득 웃으며 베일을 다시 내렸다. 그리고 윤에게 다가가 안심하라는 듯 팔짱을 끼며 옆에 꼬옥 붙었다.
그런 다음 성우에게서 여러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사라졌다는 1학년의 누나는 왜 여기에 있는지, 전의 사건은 뭔지, 궁금한게 많이 늘었지만 지금 물을 때는 아닌 듯 하다. 호수 위치를 묻는 말에 어디더라, 하고 생각하다가 윤의 질문에 먼저 대답한다.
"미로찾기에서 받은 부상이에요. 잘 어울려요?"
한시가 바쁜 사람 앞에서 뭘 하는건가 싶겠지만 그녀에겐 그것도 나름 중요한 거라서 말이다. 베일 너머로 싱긋 웃어보이곤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전 미로찾기 밖에 안 해서 호수의 위치는 몰라요. 선배는요?"
윤에게 호수의 위치를 아느냐고 묻고, 근처에 아는 듯 보이는 사람이 있는지 둘러본다. 혹은 그쪽으로 가는 듯한 사람이 있는지. -
185 스베타주 (gMPWtAGV/k) 2021. 10. 24. 오후 8:37:27👋
졸면 항상 어두울 때 깨어요.
음. 어떻게 체크하고 다음 턴 부터 참여해도 될까요? -
186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8:37:57타타주 어서와~~
-
187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8:39:21어서와요! 스베타주!!!!!
-
188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8:41:42타타주 어서와요:) 네 가능해요! 누구와 함께 갈 건가요?
-
189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A6Bb.31hns) 2021. 10. 24. 오후 8:51:24날카롭게 우는 소리. 그는 고개를 들어 백정을 바라봤다. 앞으로 가자는 듯 날개를 퍼덕이자 그는 알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진정 시키듯 손을 뻗어 품에 안으려 했다.
"그래. 가자꾸나."
그는 호수 방향을 봤고, 빗자루를 부르듯 손가락을 까딱였다. -
190 스베타주 (gMPWtAGV/k) 2021. 10. 24. 오후 8:52:13모두 안녕이에요. 👋
>>188 누구와 함께 가야 하군요. 으음. 혼자 갈까 했는데..
(위의 빨간 루비 레스를 봐요) (🤔). 어떻게 학생들 중에서 골라야 하나요? -
191 밀가루◆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8:52:51[펠리체]
' 어울려, 엄청 잘 어울려. '
윤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성우가 헛기침을 했고 곧 그는 시선을 돌렸습니다.
' 예전 축제 때.... 머글 학생의 동생이 켈피에게 산채로 먹혔었지. '
' 끔찍했지, 그거.. '
윤이 생각하기도 싫다는 듯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그리고 그 역시 앓는 소리를 냈습니다.
' 나도 퀴디치를 해서... 정 안 되면, 수영 담당이셨던 무기 사감께 여쭤봐야지. '
거기까지 말한 윤은 펠리체 쪽으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 무기 사감선생님께... 나 대신 여쭤볼 수 있어...? '
무기는 윤의 정체를 알고 있습니다.
[아성]
' 5년 전 사건을 모르는 애구나. 5년 전에, 아모르에서 켈피 한 마리를 축제에 데려왔었거든. 그 때 아모르 학생 중 머글 학생이 자기 동생을 숨겨서 데려왔었는데.. 켈피에게 홀려서 그대로 잡아먹히고 축제 막일 가까워졌을 때 내장만 떠올랐었어.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지. 그 때, 동화학원은.. 소수의 학생들만 참가했었으니까. '
여학생이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설명했습니다.
' 난.... '
그 때, 바스락 소리를 들은 여학생이 아성의 앞을 막았습니다. 여학생의 배 쪽에서 피가 주륵 흘렀습니다.
' 놀래라...! 두 사람 다 거기서 뭐해? '
뒤에서 다가온 사람은 로쉐였습니다. 그녀가 확 다가왔습니다.
' 위험한 사람인 줄 알고 나도 모르게 공격했잖아...!! '
그리고 몇 차례 지팡이를 휘두르면서 *에피스키 주문을 외우던 그녀는 끙, 소리를 내다가 머트랩 용액을 여학생에게 건넸습니다.
*에피스키: 가벼운 상처를 낫게 하는 주문
' 넌 지팡이를 얼른 고쳐야겠다. '
'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
//20분까지 받을게요! 타타주는 누구와 갈 지 결정해주세요! -
192 밀가루◆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8:53:32>>190 추천은 펠리체 쪽입니다!XD
타타가 유일하게 수영을 선택한 학생이라... -
193 스베타주 (gMPWtAGV/k) 2021. 10. 24. 오후 8:54:39그러며여어어언.. 추천을 따라서, 첼쪽에 합류해도 될까요?
-
194 밀가루◆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8:56:11[발렌타인]
호수로 가는 길에 제단이 하나 보입니다. 위에 생크림이 얹어진 초코 케이크가 있습니다.
[>먹는다]
[>안 먹는다]
백정은 빨리 오라는 것처럼 휫피휫피 웁니다. -
195 밀가루◆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8:57:08>>193 첼주가 오케이 하시면 합류해서 같이 다니시면 됩니다!XD 안 되면 사감 한 명 추천해요!
-
196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8:57:14>>193 물론 환영이지! 첼이 타타를 보고 말을 거는 쪽으로 써올게~~
-
197 아성-스토리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9:04:49"5년 전에는 난 1학년이었으니까. 그렇다면 너도 6학년 동급생이구나. 반가워."
아성은 괴로운 화제를 서둘러 돌리기로 한다
켈피에게 홀려 잡아먹힌 머글 학생의 동생, 그 학생은 얼마나 괴로워했을까? 그 동생은 얼마나 아팠을까? 아성은 입을 꾹 다물었다.
그 때, 바스락 소리를 들은 여학생이 아성의 앞을 막았다. 곧이어 여학생의 배 쪽에서 피가 주륵 흘렀다. 아성은 여학생을 끌어 당겨 보호하고자했다.
"너 지금 뭐하는 짓이야!"
그녀를 공격한 건 로쉐였다. 위험한 사람인 줄 알고 공격했다고? 여기에 위험한 놈들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저 녀석들은 그것을 모른다.
저녀석들에게 이 곳은 평범한 학교일텐데 이렇게 기습을 해서 배에 구멍을 뚫어버린다고?
아성은 그녀에게 화냈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하는 그녀들을 보며 입을 다물었다.
이내 그녀는 지팡이를 휘두르면서 여학생을 치료하다가 머트랩 용액을 그녀에게 건넸다. 머트랩 용액은 디터니 원액처럼 바로 낫는 것이 아닌 환부를 담그고 있어야 한다. 완벽히 나을 수는 없겠지만 없는 것보단 낫다.
"페룰라!"
그녀의 배에 붕대가 감겼다. 아직은 응급처치용이다.
"불네라 사넨투르"
섹툼셈프라의 상처도 치료할 수 있는 강력한 치료 주문을 사용한다. -
198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A6Bb.31hns) 2021. 10. 24. 오후 9:08:57초콜릿 케이크? 그는 시기 적절하게 등장한 초콜릿 케이크를 보며 자신이 저런 것에 넘어갈거라 생각하는지 인상을 구겼다. 그는 케이크를 본 척도 하지 않기로 했다. 물론 대체 왜 저기 케이크가 있는지, 누가 놓았는 지는 천장을 노려보며 잠들지 못하고 생각할 생각이겠지만.
> [먹지 않는다.] -
199 밀가루◆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09:55아성: 3회.
발렌타인: 0회 -
200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9:12:17뭐지??
-
201 노른자◆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14:17:D
-
202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9:15:23잘 어울린다는 윤의 말에 기분이 좋아졌지만 그 직후, 머글 학생이 켈피에게 산 채로 잡아먹혔다는 말에 그녀의 어깨가 움찔 떨렸다. 산 채로, 라니. 그렇게 위험한 동물을 축제에 쓴 건가? 아, 그슨대나 맨드레이크도 썼는데 그 정도를 못 할까. 그녀는 못 들을 걸 들었다는 듯 고개를 돌리며 윤의 팔을 꼭 잡았다. 그런 장면은 굳이 보고 싶지 않은데.
그대로 가만히 윤과 성우의 대화를 듣던 그녀는 저를 돌아보는 윤의 기척에 고개를 들어 윤을 보았다. 수영 담당인 무기 사감에게 호수의 위치를 물어봐달라길래 선뜻 끄덕이며 그러겠노라고 했다. 왜 윤이 직접 하지 않는지 역시 의문이 들었지만 그건 나중에 풀어도 된다. 그녀는 물어보고 오겠다고 하곤 윤에게서 멀어져 학생들 사이로 향했다.
소란 속에서 무기 사감을 찾아 근처를 두리번거리며 다니다가, 몇번 본 적 있는 기린궁 여학생-스베타가 보여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
"안녕. 너 기린궁 학생이지? 혹시 무기 사감님 어디 계신지 알아?"
대뜸 말부터 걸었다가 뒤늦게 베일을 깨닫고 걷어올려 얼굴을 보여준다.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은 아니까. 그런 다음 설명을 덧붙인다.
"수영 경기를 했던 호수에 가야 하는데 어딘지 몰라서, 무기 사감님이 담당이셨다길래 물어보려고 그래. 네가 위치를 알고 있으면 알려줘도 고마울거 같아. 안내도 고맙고. 서둘러야 하거든."
누가 죽을지도 몰라서. 혹은 이미 죽었거나. 빠르게 말을 마친 그녀는 이후 스베타의 대답에 따라 행동했을 것이다. -
203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9:16:10아 씨 너무 질질 끌었다;;; 타타주 미안...!
-
204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9:22:15밀가루 노른자? 케이크라도 만드나? .그런데 아성이 로쉐가 건네주는 간식을 몇번 먹었더라?...
-
205 노른자◆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23:48[아성]
' 켈피가 범인이 아니라면, 가장 위험한 건 우리들이야. '
로쉐는 덤덤하게 말했습니다.
' 실종자가 꽤 많이 생겼었어. 그래서, 교장선생님도 적으로 생각되면 공격하라고 하셨던 거야. '
여학생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아성에게 고맙다고 덧붙였습니다.
' 케이크 먹을래? '
' ... 아니. '
로쉐가 핸드백에 손을 넣으려 했다가 여학생의 대답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당신들은 걷기 시작합니다.
널찍한 돌 위에 초콜릿 케이크가 얹어져 있습니다. 크림이 발라진 케이크는 아성이 로쉐에게 받아서 먹었던 그 케이크입니다.
' 혼자서 연습하다가 여기 동물들에게 먹이고 싶어서...! 먹을래? '
[>먹는다]
[>먹지 않는다]
[발렌타인]
당신은 케이크를 지나쳤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큰 초코케이크 한 판이 놓여 있습니다.
[>먹는다]
[>먹지 않는다]
[펠리체, 스베타]
당신들은 호수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먹음직스럽게 위에 생크림이 얹어져 있습니다.
' ... 수상하네. '
' ....... '
성우가 말했고 윤은 아무 말 없이 케이크를 응시했습니다.
[>먹는다]
[>먹지 않는다]
//50분까지! -
206 단태(땃쥐)주 (HjfdJ/0KQI) 2021. 10. 24. 오후 9:24:530)-( ((약먹고 뻗어서 관전 중인 땃쥐)) 히히...재미따..히히......
-
207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9:25:43케이크 왠지 어떻게든 먹이려고 하는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8 노른자◆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26:47딴주 어서와요!! 아이고.....888888
-
209 노른자◆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27:07원래 호수 가는 내내 나오는데....
앗주 셀프 스킵하셨어요:3 -
210 스베타주 (gMPWtAGV/k) 2021. 10. 24. 오후 9:27:44으이 날렸.. :q
스베타가 앞장 섰을 거에요... -
211 노른자◆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27:55>>210 타타주우우우88888
-
212 스베타주 (gMPWtAGV/k) 2021. 10. 24. 오후 9:28:41땃주우우......
잠깐... 자리 좀 비울게요.
일단 타타는 케이크를 먹지 않을 거예요. -
213 아성-스토리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9:29:38"넌 대체 가방에 케이크가 몇개나 있는거야?"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라도 있는 건가 싶어서 물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그 4차원 주머니 인것 같았다.
"실종자가 많이 생겼다고? 모두 기숙사에 복귀하고 마법부가 출동해야하는 거 아니야?"
아성은 한숨을 쉬었다. 마법부가 이런 일로 출동하는 집단이었으면 탈들이 설쳐대지도 못했겠지.
"음...아니."
아무리 아성이라도 널찍한 돌 위에 방치되어있던 케이크를 먹진 않는다.
"여기 동물들이 좋아할꺼야. 네 케이크 정말 맛있거든." -
214 노른자◆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29:57스베타: 0회
다녀오세요 타타주! -
215 노른자◆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30:19아성: 3회.
-
216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9:30:35셀프 스킵이라니요???
-
217 노른자◆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31:21>>216 알아서 호수로 먼저 가버리셔서... 셀프스킵입니다:D
-
218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9:33:02근데 먹어도 괜찮게 놓여진거야...? 바닥이나 돌에 덜렁 있는게 아니라?
-
219 노른자◆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33:31>>218 네! 돌 위의 접시 위에 놓여져 있어요!
-
220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9:36:23호수로 가는 길에 왠 케이크가 있었다. ...아니 케이크? 이런 곳에? 정말 뜬금없이 나타난 케이크를 보고 다들 반응이 제각각 이었던 듯 하다. 물론 그녀도 이상하게 생각하긴 했지만.
"수상하긴 한데, 맛있어 보이긴 하네요."
달달한 디저트라면 밥보다 더 좋아하는 그녀였으니까. 아무도 안 먹는거 같길래 한 손의 장갑을 벗고 케이크를 집어든다. 접시 위에 잘 올려져 있었으니 먹어도 될 거 같아서. 아무도 막지 않았다면 케이크는 그녀의 입 속으로 홀랑 사라졌겠지. -
221 설탕◆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39:03.dice 1 100. = 21 -50이상 Stop
-
222 설탕◆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39:34흐음... :3
.dice 1 100. = 58 -
223 설탕◆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39:45!:D
-
224 설탕◆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40:47펠리체: 1회
-
225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9:41:46몰까 저 카운트....넘모 궁금하다구....!
-
226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5tSZub7TXY) 2021. 10. 24. 오후 9:43:03초콜릿..케이크. 그는 입술을 꾹 다물었다. 절대 먹지 않겠다. 절대..절대..속으로 몇번이고 참을 인을 외치던 그는 숨을 크게 들이마시곤 눈을 꾹 감았다. "마저 안내하거라." 하며 그는 호수를 향해 걸었다.
> [안..먹어!] -
227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9:43: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이 의문의 시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8 설탕◆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43:56.dice 1 100. = 42 홀
-
229 설탕◆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44:09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나.... 백정이 사람되네요:3 -
230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9:45:32케이크를 먹은 횟수 같은 데 저걸 왜 세는 지는 모르겠어요
-
231 발렌(뺩)주 (5tSZub7TXY) 2021. 10. 24. 오후 9:46:08벨: 초콜릿..떡하니 있으니 수상하지만...그렇지만...초콜..릿..
설탕 귀신이 의문의 시련을 겪고 있어요..🍩🍪🎂🍰🍭🍬🍫
네..?😳 -
232 설탕◆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48:22제가 세는 이유는 곧 밝혀집니다!:D
주의사항을 잊었네요... 잔인한 묘사가 있습니다. -
233 설탕◆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48:56발렌타인: 0회
펠리체: 1회
아성: 3회
스베타: 0회 -
234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9:49:14아확찢?
-
235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9:49:21혹시...먹음직스럽게 만들어지는 건가...?
-
236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9:49:57아성이 김/아/성이 되는건가요?
-
237 설탕◆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49:58:D?
-
238 설탕◆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50:17>>236 에이~ 설마요!
-
239 설탕◆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50:31[아성]
' 쟤 핸드백 안에는 저거랑 베이킹 재료만 한가득일 걸. '
여학생이 케이크를 받아들며 말했습니다. 로쉐는 아성이 먹지 않겠다는 말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가 이내, 환히 웃었습니다.
' 그랬으면 좋겠네! 여기와서 만든 것들은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었거든! '
호수는 조용합니다. 한 명의 여학생이 케이크를 먹는 소리만 들립니다.
' 켈피도 안 올라오네... '
로쉐가 고개를 갸웃 기울였습니다.
[펠리체, 스베타]
' .. 잠깐! '
펠리체의 입으로 홀랑 사라진 후, 윤이 막아세우려다가 작게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의 손에 케이크 시트 조각이 붙어있는 걸 보면, 한 입 먹은 듯 합니다.
' 펠리체. 이거 마시고.. 먹은 거 토하는 게 좋겠어. '
윤이 말하며, 어떤 물약을 건넵니다. 상큼한 향기가 나는 걸 보니, 무지개음료 같습니다.
' ..... 얼른. '
표정이 보기 드물게 험악합니다. 당신들이 앞으로 나아가면 또 케이크가 놓여져 있습니다.
' 이 쯤 되면, 아예 파티하자는 건가? '
' 악취미네. '
[>먹는다]
[>먹지 않는다]
[발렌타인]
백정은 주변을 휙 보다가 사람으로 돌아왔습니다.
' 먹지 마, 저거. '
눈물을 뚝뚝 흘리며 고개를 가로젓던 백정은 발렌타인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 불길한 냄새가 나. 내가 빠르게 뛸게. '
배달의 백정!!
[>잡고 뛴다]
[>매가 되라 이것아!]
[>케이크를 내놔라 요놈아!]
//20분까지! -
240 설탕◆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51:06다음 턴, 캐릭터들은 아성이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
241 발렌(뺩)주 (5tSZub7TXY) 2021. 10. 24. 오후 9:51:23...사람으로 만든 건가요?
-
242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9:51:46백정아!! 마노야!!!
안고 뛰어1!!!! 안고 뛰어줘!!!!!!!!
(끌려나감) -
243 설탕◆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52:04>>241 :D.....
-
244 다크커버춰◆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9:52:42호잇:)
-
245 발렌(뺩)주 (5tSZub7TXY) 2021. 10. 24. 오후 9:53:34>>242 .dice 1 2. = 1
1. 네?
2. 네!!!!! -
246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9:53:42솔직히 사람으로 만든 케이크라는 걸 생각 안해본건 아닌 데 사람으로 어떻게 케이크를 만들지??
-
247 발렌(벨)주🔨 (5tSZub7TXY) 2021. 10. 24. 오후 9:53:51니가 뭘 알아 다갓!!!!!!!!!!!!!!
-
248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9:54:45알못 다이스는 거르는게 답이다!!!!!! 반역이다!!!!!!!!!
-
249 발렌(벨)주🔨 (5tSZub7TXY) 2021. 10. 24. 오후 9:55:10>>246 주로 초콜릿이니 색이 어두워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우유 대신 피를 섞을 수도 있고..아니면...🙄
-
250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9:56:49>>249 부재료로 선지를 섞었겠구나!! 선지 특유의 맛은 향신료로 감췄고!! 선짓국 먹고 싶다!!
-
251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10:03:31순식간에 케이크를 먹어버리고 손끝에 묻은 크림을 핥던 그녀는 뒤늦게 한숨을 쉬는 윤을 보고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그냥 보통 케이크였는데. 괜찮다고 말하려다 대뜸 토하라며 물약을 주는 말에 한번, 윤의 험악한 표정에 또 한번 흠칫하며 고분고분 약을 받아들 수 밖에 없었다.
"으응.. 알았어요."
그리고 일행과 잠시 멀어져 물약을 마시고 방금 먹은 케이크를 토해냈다. 토할 때 케이크만이 아니라 좀 전에 먹은 것들도 죄다 나와서 되려 속이 거북해진 탓에 베일 너머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그 상태로 걷기까지 하니 속이 울렁거려서 그 다음에 케이크가 나왔을 때는 으, 하고 몸서리를 치며 싫은 소리를 냈다.
"누가 이딴 걸 여기다 놔서!"
그녀는 먹고 토한 분풀이를 케이크에 하듯 구두로 접시를 걷어차 날려버린다. 다시 한번 몸서리를 치곤 호수 쪽으로 걸음을 서두른다. -
252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rd7DYhCs7o) 2021. 10. 24. 오후 10:15:58"먹지 않을 생각이란다."
그는 케이크를 본체만체 했다. 지금 더 중요한 건 사람으로 돌아온 적 없던 당신이 이렇게 경고까지 한다는 사실이다. 그는 당신에게 돌아와야 하지 않겠냐 말하려다 입을 꾹 다물었다.
..빠르게 뛴다고? 그는 잠시 주저하는 듯 싶었다. 짧은 고민 끝에 그가 답지않은 행동을 보인다. 뭔가 말하려다 다물기를 단 한번. 고민은 필요하지 않았다.
"..진통제, 안 먹고 왔어."
그는 당신의 손을 잡고 고개를 푹 숙이려 했다. 부끄러운 것이다. 그러다가도 고개를 슬쩍 들었더니 눈가 붉고 뺨 발그레하다. 전혀 그답지 않게.
"...뛰기 어려워."
..아마 자존심 때문일 것이다. -
253 아성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0:19:15"심심하네..."
"대체 실종된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아성은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았다.
옆 학생이 케이크를 우물우물거리며 먹는 것을 보고는 침을 삼켰다.
"근데 저거 되게 맛있더라 대체 뭘로 만든거야?"
-
254 다크커버춰와 특별한 재료◆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10:21:56공주님 안기 해도 되나요 벨주?:3
-
255 발렌(뺩)주 (rd7DYhCs7o) 2021. 10. 24. 오후 10:24:41
-
256 다크커버춰와 특별한 재료◆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10:25:02알겠습니다!
-
257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10:26:55
-
258 다크커버춰와 특별한 재료◆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10:33:14[발렌타인]
' 응. '
백정은 발렌타인을 안듯 팔을 움직였습니다. 자신의 목을 껴안을 수 있게, 이른 바 공주님 안기로 안은 백정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 도착하면, 다시 매가 될게. 꽉 잡아. '
그리고 그는 빠른 속도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 많이 아파? 볼이 빨개. '
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 나중에 사탕 줄까. '
쓰읍!
[펠리체, 스베타]
' 멋지네, 펠리체! '
윤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성우는 고개를 돌려 윤을 봤다가 시선을 돌렸습니다.
' 우리가 아무래도, 범인을 찾은 거 같아. '
아성과 로쉐를 발견한 성우가 말했습니다.
[아성]
' 응? 정말? 재료는 다 똑같아! 밀가루랑 달걀 노른자, 다크 커버춰랑 설탕, 소금 그리고..... '
여학생이 당신과 로쉐 사이에서 쓰러졌습니다. 로쉐가 방긋 웃었습니다.
' 인간. '
[공통]
그 말과 동시에 그녀는 지팡이를 쥐었고 아성에게 겨눴습니다.
' 더 많은 케이크를 만들려면, 머글의 고기가 더 필요해. 나에게 줄 수 있지? '
그 때, 다른 수색 학생들이 호수에 도착했고 그걸 발견한 로쉐가 얼굴을 붉히며 양 손으로 뺨을 감쌌습니다.
' 와...! 재료가 가득!! '
악식 로쉐 스위츠: (0/7)
//11시까지! -
259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10:34: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마노는 역시...최고....!
-
260 발렌(뺩)주 (rd7DYhCs7o) 2021. 10. 24. 오후 10:37:57
-
261 아성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0:40:50"이봐! 너 괜찮아? 정신차려!"
로쉐가 케이크의 레시피를 말하는 도중 여학생이 쓰러졌다.
아성은 서둘러 여학생에게로 가서 어깨를 두드리며 의식을 확인했다.
그리고...
"하...Tlqkf...어쩐지 케이크보단 미트파이 같더라니..."
아성은 여학생의 앞으로 건너 가서 그녀를 자신의 뒤로 숨겼다.
"뭐, 상관없어. 이미 죽은 인간이니까. 안그래?"
아성은 어깨를 으쓱하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그들은 내 속에서 하나가 되어 살아가겠지."
지팡이를 꽉 잡고 로쉐를 죽일 듯 노려보았다.
"그들과 함께 네놈을 죽일꺼야."
지팡이를 겨누며 봄바르다 막시마를 사용한다.
.dice 1 2. = 2 -
262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10:48:05신비한 동캡의 가문 사전!
스위츠 가문: 베이킹 쪽으로 유명한 가문이며, 성에서 알 수 있다시피 자녀들의 이름은 디저트류로 짓는 것이 전통이다.
이 가문에 대하서 잘 알려지지 않은 건.. 이들의 베이킹 재료는 인간이 들어간다는 사실이다. -
263 스베타주 (gMPWtAGV/k) 2021. 10. 24. 오후 10:48:55미트파이... 우아우우... 👀
-
264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10:51:32케이크 접시를 걷어찬 걸론 그녀의 분이 풀릴 리가 없었다. 먹을 것에 옳지 못한 짓을 하는 건 그녀가 싫어하는 짓 중 하나이기도 했고. 범인을 찾으면 한방 제대로 먹여주리라. 그리 다짐하며 걷는다. 다시 장갑을 낀 손으로 팔락이는 드레스 자락을 쥐고 거침없이 성큼성큼 걷는 모습은 차림과 달리 기세등등했을테지.
범인을 찾은 거 같다는 성우의 말에 앞을 보자 아성과 한 여학생이 보였다. 그리고 쓰러진 학생도. 자연스럽게 아성이 범인이 아닐거라 생각한 그녀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여학생-로쉐에게 향했다. 그리고 지팡이를 꺼내는 대신 구두굽으로 복부를 노려 걷어차려 하며 소리쳤다.
"누굴 보고 재료라는 거야!"
지금까지의 정황이 그녀의 머릿속에서 맞춰지며 케이크의 정체를 어렴풋이 느낀 그녀는 평소보다 더 가차없었다. 거친 움직임으로 인해 베일과 드레스 자락이 대조적으로 살랑거리고 있었다.
.dice 1 2. = 1 -
265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10:55:16타타주 어서와요!!
-
266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0:56:03어서와요!
-
267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10:56:04로쉐(1/7)
-
268 스베타 (gMPWtAGV/k) 2021. 10. 24. 오후 11:00:53악취미네. 정말. 흥분한듯한 로쉐가 하는 말을 듣다가 고개를 내젓는다.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 끔찍하다 못해, 혐오까지 드는 것이다.
말없이 부적 한 장을 꺼내 들고선, 불태울 생각으로 내던진다.
.dice 1 2. = 2
.dice 1 10. = 8 -
269 스베타주 (gMPWtAGV/k) 2021. 10. 24. 오후 11:01:01😬
-
270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rd7DYhCs7o) 2021. 10. 24. 오후 11:01:59앙상한 팔로 목을 끌어안고는 고개를 푹 숙인다. 그는 이렇게 덜컥 안길 거라곤 어렴풋이 예상 했으나 자존심이 강해 부끄러운 건 어쩔 수 없었다. 이와중에 또 머리는 지끈거리니 날렵한 턱선 가만히 바라보다 아예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괜찮단다. 돌아가서 쉬다보면 낫겠지." 하고 답하다가도 그놈의 사탕 얘기에 입을 꾹 다물었다. 그러기를 한참.
"……다 끝나면."
설탕 귀신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는 법이다.
지끈대는 머리 뒤로 그는 재료가 가득하다는 학생의 말에 눈을 가늘게 떴다. 그러니까, 케이크를 먹었더라면 그는 인육을 먹었을 것이란 뜻이다. 아성의 언급을 보니..그는 먹은 것 같다. 안타까운 일이다. 로쉐를 향해 지팡이를 겨눈 그는 단 한마디 발언할 뿐이다.
"리덕토."
그리고는.
"자네는 토악질이라도 하게."
시비다.
.dice 1 2. = 2 -
271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11:11:46로쉐는 프로테고 막시마로 아성의 공격을 막았지만, 발길질은 막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이를 뿌득 갈다가, 펠리체를 잡으려고 손을 뻗었습니다.
곧, 스베타의 부적을 피하려고 몸을 뒤로 뺐고, 발렌타인의 공격을 피하려 했습니다.
백정이요? 다시 매가 된 지 오래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매로 돌아갔어요.
' 근데 다들 그 남자애 엄청 찾네? 퀴디치 시작하기 전에 이미 케이크로 만들어서 다 나눠줬는데. '
그리고 그녀는 아성을 보며 히죽 웃었습니다.
' 맛있었지?
악식 로쉐 스위츠: (1/7)
//11시 40분까지! -
272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1:16:42글 잘 쓰는 사람은 욕 없이도 분노를 잘 표현할 수 있다고 하는 데...전 아직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닌가봅니다...
-
273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11:21:39잡으려고 한다고 순순히 잡혀줄 그녀가 아니다. 로쉐의 손을 피해 몸을 뒤로 무르며 다시 자세를 잡는다. 살짝 들렸다 내려앉는 베일 너머로 분노를 머금은 금빛 눈이 서늘하게 로쉐를 노려본다.
"거기 들어간게 누구고, 니가 누구에게 그걸 먹였는지 관심 없지만 말야. 케이크에 그딴 장난질을 쳤다는게 마음에 안 들어!"
베일이 슥 내려앉기 무섭게 앞으로 달려나간 그녀가 한 손을 뻗어 로쉐의 멱살을 쥐려 한다. 장갑이 있어 손이 다칠 염려도 적으니 주저없이 옷을 잡아 붙들고 명치에 무릎을 찍어올리길 시도한다.
"처먹고 싶으면 너나 배터지게 처먹어!"
누가 보면 케이크에 한 맺힌 줄 알겠다. 비슷하긴 하지만.
.dice 1 2. = 1 -
274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11:22:39로쉐(2/7)
-
275 아성-스토리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1:24:04"말했잖아? 저 새끼 쳐죽이기 전까진 안 뱉는다고."
프로테고 막시마로 공격이 방어가 되었다. 상관없다. 한발 막히면 두발을 쏘면 되고 두발이 막히면 세발 네발을 쏜다.
아성은 로쉐의 웃음에 웃음으로 답한다.
"응, 되게 맛있었어."
여기서 분노하거나 그녀를 비난한다면 로쉐는 오히려 아성을 비웃을 것이다. 아성은 로쉐의 얼굴에서 단 1초라도 미소를 띄게하고 싶지 않았다.
"인육도 생각보다 먹을만하더라? 왜 네가 사람으로 요리를 하는 지 알겠어."
로쉐를 처음 만났을 때 하던 잡담처럼.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말한다.
"네 레시피가 일반 케이크에다가 인육을 첨가한다고 했지?"
다시한번 지팡이를 그녀에게 겨눈다.
"나도 한번 만들어봐야겠네."
섹툼셈프라를 사용한다.
"너로"
.dice 1 2. = 2 -
276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rd7DYhCs7o) 2021. 10. 24. 오후 11:30:25"저런."
그의 말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있다. 퀴디치 전에 죽은 아이를 이제서 찾는다는 것도, 이미 여러 사람이 먹은 것도, 곧 멸문 당하겠다 싶은 것도. 그는 매로 변한 백정에게 수고 많았다는 듯 손을 뻗어 가볍게 쓰다듬어주곤 눈을 가려주듯 손으로 머리를 가벼이 감싸쥐다 뗀다.
"디.."
핀도를 날리려다 그는 펠리체의 무자비한 폭행에 조용히 한 걸음 물러선다. 그는 아성이나 펠리체처럼 케이크를 먹지도 않았을 뿐더러, 아는 사람을 잃은 것도 아니니 분노하진 못했다. 그렇지만 한가지 공감할 수 있는 건 있다. 재료라는 말에 대한 모욕감이다. 이것에 연관 짓기는 어렵지만. 잠시 폭력의 현장을 지켜보다 한쪽 눈을 감는다. 빈 틈을 정확히 조준하고 지팡이를 똑바로 겨눈다. 아성의 말에 "그럼 다 끝나고 뱉을 때 말하게. 내 아주 친절히 도와주지." 하고 툭 대답하며, 이내 쏘듯이 주문을 외웠다.
"스투페파이."
.dice 1 2. = 2 -
277 스베타 (gMPWtAGV/k) 2021. 10. 24. 오후 11:32:35말이 많지. 상대는 입으로 화를 부르는, 가장 싫어하는 부류다. 거기에 부적까지 빗나가니 분노가 치민다.
혀를 차 내고서 빠르게 부적 한 장을 다시 손에 든다. 가까이 다가선 첼에게 주의를 주고선 내던진다.
"불길에 휘말릴 수 있으니까, 조심해요."
초콜릿처럼 녹아보라지. 이번에도 상대를 불태워 버릴 생각이다.
.dice 1 2. = 2
.dice 1 10. = 1 -
278 스베타주 (gMPWtAGV/k) 2021. 10. 24. 오후 11:32:45이이이이이익.. 😬
-
279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11:35:33다들 2의 저주에......
-
280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11:35:58한번만 2 나온 분들 리다이스 하게 해드릴게요! 다이스만 굴려주세요#
-
281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1:38:10.dice 1 2. = 2
-
282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1:38: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3 발렌(뺩)주 (rd7DYhCs7o) 2021. 10. 24. 오후 11:38:56다갓..😬
.dice 1 2. = 2 -
284 발렌(뺩)주 (rd7DYhCs7o) 2021. 10. 24. 오후 11:39:10😬....
-
285 스베타주 (gMPWtAGV/k) 2021. 10. 24. 오후 11:39:15.dice 1 2. = 2
.dice 1 10. = 2 -
286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1:39:36오늘 따라 콩의 기운이 강하군요
-
287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11:39:37이쯤 되면 무섭다...!
-
288 스베타주 (gMPWtAGV/k) 2021. 10. 24. 오후 11:39:56
-
289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1:40:03스베타주는 심지어 22야 ㅋㅋㅋ
-
290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11:42:42::::D......
어쩐지 오늘 누구 한 명만 1나올 것 같기는 했는데..... -
291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1:43:54진짜 오늘만 성공판정을 2로 바꿔야 하는 게 아닐까요 ㅋㅋㅋㅋㅋ
-
292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11:44:29오늘만.. 그럴까오...???
이건 너무 심각한데...(흐릿) -
293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11:47:05크리티컬 다이스.dice 1 3. = 1
-
294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11:47:16.... ;D
-
295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11:54:26로쉐(6/7)
-
296 아성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11:57:06단순에 1에서 6이 되었어!!!!
-
297 ◆ws8gZSkBlA (9aqKgxluxQ) 2021. 10. 24. 오후 11:58:23' 나로? 재미있는 말을 하네? '
로쉐가 까르르 웃었습니다. 그리고 아성의 귀에 대고 속삭였습니다.
' 나로도 먹었잖아. 처음 만났을 때 준 쿠키. '
그녀가 그 말을 남겼을 때, 펠리체와 스베타, 발렌타인의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로쉐가 비명을 질렀습니다.
악식 로쉐 스위츠: (6/7)
곧, 끝날 것 같습니다.
//30분까지! -
298 펠리체 (RhgtPSYhgw) 2021. 10. 24. 오후 11:59:08우와......
-
299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전 12:15:06오늘은 특별히....!!!^ㅁ^
-
300 펠리체 (OaAUv39Fzs) 2021. 10. 25. 오전 12:16:50먹을 것에 대한 분노라서 그런지, 그녀의 공격은 하나같이 묵직하게 들어가졌다. 역시 지팡이보다는 이쪽이 잘 맞는다. 폼 따위 잡지 않고, 있는 감정 그대로 맞부딪히는 쪽이 좀 더-
"야, 웃어? 웃겨 지금? 웃음이 나?"
로쉐가 아성을 보고 웃으며 속닥거리는 걸 보고 그녀가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참 나! 헛숨 빠지는 소리도 흘렸고. 그렇게 맞고도 정신을 못 차렸나보다. 그 뒤에 로쉐가 지른 비명으로는 그녀의 성이 차지 않았다.
격한 움직임으로 인해 흐트러진 드레스 자락을 툭 털어 내리고 성큼 로쉐에게 가까워진다. 주변에서도 마법이나 부적으로 로쉐를 노리고 있어 위험하긴 했지만 지금의 그녀에겐 맞는 것보다 멕이는게 더 중요했다. 그렇게 로쉐의 뒤로 빠르게 이동한 그녀는 로쉐의 허리에 두 팔을 감아 붙잡고 있는 힘껏 들어 뒤로 잡아제끼려 했다. 이른바 백드롭이었다.
"그렇게 먹고 먹히는게 좋으면 가서 먹혀버리던가!"
로쉐를 넘긴 방향에 호수가 있었던 건 우연일지, 아닐지.
.dice 1 2. = 2 -
301 펠리체 (OaAUv39Fzs) 2021. 10. 25. 오전 12:17:24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판까지 깔끔하게 주지 좀!
-
302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전 12:19:04첼주첼주(소곤소곤)
거울 다이스권(소곤) -
303 아성-스토리 (HXq4whH5Xw) 2021. 10. 25. 오전 12:20:48아성은 자신의 귀에 대고 속삭이는 로쉐의 말을 듣고는 깔깔거리며 로쉐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그래 맞아. 넌 정말 맛있는 친구였어.. 근데.."
고개를 들어 다시 그녀와 눈을 맞추며 싱긋 웃는다.
"난 아직 배고파"
그녀의 목을 물어 뜯으려한다.
.dice 1 2. = 1 -
304 아성주 (HXq4whH5Xw) 2021. 10. 25. 오전 12:21:10아싸
-
305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전 12:21:27다이스는 육탄전을 좋아하나봐요:3
-
306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전 12:21:42로쉐(7/7)
-
307 펠리체 (OaAUv39Fzs) 2021. 10. 25. 오전 12:21:51>>302 아 맞다 있었지!
하지만 이미 아성이 막타를 쳤으므로 거울권은 킵하는 걸로~~ -
308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uN0PFSGjOs) 2021. 10. 25. 오전 12:27:42그는 조용히 지팡이를 소맷단에 꽂고 다른 손으로 매로 변한 백정의 작은 머리를 손으로 덮어 가리려 했다. 육탄전도 그렇고, 갑작스러운 유혈 사태도 그렇고. 그가 돕는답시고 섹튬셈프라를 내다 꽂기엔 위험한 위치일 뿐더러 정서 교육에 좋지 못하다.
..저러다 죽겠는데 관이라도 준비해야 하나.
그는 가만히 상황을 지켜본다. 그리고는 눈치 채지 못하도록 한 걸음, 두 걸음 안전한 거리만큼 뒤로 빠지려 했다. -
309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전 12:40:47펠리체의 공격을 피한 로쉐가 깔깔 웃었습니다. 아성에게 물어 뜯기는 와중에 로쉐는 씩 웃었습니다. 스위츠 가문은 아니지만, 태어났으면 좋았을 법한 광인입니다.
' 이거 줄게. 남김없이 먹어줘. '
로쉐는 자신의 핸드백을 건넸습니다.
백정은 날개짓을 하다, 얌전해졌고 윤이 불러온 건지, 오러와 교수 몇몇이 나타났습니다.
로쉐는 순순히 잡혀갔습니다. 쓰러진 여학생은 단순히 잠든 것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호수 근방에 떨어진 케이크들은 성우가 상자에 담아, 가져가서 장례식을 치르겠다고 하는군요.
정신없이, 다른 학교 학생들은 자신들의 교장선생님과 돌아갔습니다. 잘 되었다면, 잘 되었네요. 스위츠가문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니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아성은 케이크가 가득 들어있는 탐지불능늘이기마법이 걸린 핸드백을 얻었습니다! -
310 발렌(벨)주 (uN0PFSGjOs) 2021. 10. 25. 오전 12:42:34다들 고생하셨어요! 장례식...😊
벨: 일..?
벨주: 일..
벨: 일....!!!!!!! -
311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전 12:44:221. 호수에 혼자가면 왜 위험해요?
답: 로쉐가 "아! 식재료다!^^ 이리와!!!!^^" 하고 닥돌할 예정이었어요. 데플은 아니더라도 심하면 잘릴 수도 있엇읍니다.
2. 케이크를 모두 먹었으면 무슨 일이 벌어지나요?
답: 며칠간 악몽 -
312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전 12:46:14환청에 시달리는 상황 발생+SAN치 핀치!
3. 로쉐가 축제 때 준 디저트는 전부..?
답: 넹
4. 모티브가 있습니까?
답: 네! Butchervalley 입니다:) 그냥 이거 오마주예요! -
313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전 12:46:58오마주보단 패러디에 가깝나... 아무튼 재미있으니 한 번쯤 해보시길 바랍니다:)!
-
314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전 12:47:16다들 고생했어~~ 앗 악몽 스택 아깝다...좋은 조각글이 나왔을텐데...!
이제 할로윈 하려나? -
315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전 12:48:54할로윈은!! 제가 졸린 관계로 내일 퇴근 후에 올릴게요!!!!
-
316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전 12:49:11다들 할로윈 코스튬 생각해두셨죠?!XD
-
317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전 12:50:33아 픽크루까지 준비해뒀다구 ㅋㅋㅋ 시작만 하면 된다구 ㅋㅋ!! 일단 그전에 캡틴은 자랏! 졸린 사람들도 자라구~~
오늘 월요일이야...? -
318 아성주 (HXq4whH5Xw) 2021. 10. 25. 오전 12:52:28아성이 이대로 미쳐버려서 로쉐를 탈출시키고 스위츠 가문을 부활시키는 아성도 보고 싶다.
아성과 로쉐가 서로의 살을 나눠먹으며 머글과 순혈들을 사냥하는! -
319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전 12:55:54앗주의 원대한 계획:3
뻘설정이지만
로쉐 스위츠의 엄마는 "누텔라 스위츠(개명)" 아빠는 "(스)프레드 스위츠"였고 동생은 "(마시)멜로 스위츠"였습니다!
차례로 누텔라잼, 스프래드, 마시멜로!!
그럼 정말 자러 갈게요!!!! 내일 3시에 미니이벤트 뿅! 하고 나와요! -
320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전 12:57:43이름들이...너무...달아.....히익!
잘 자 캡틴~~ 어제두 종일 진행하느라 고생했어~~ 푹 자구 좋은 꿈 꾸구 개운하게 아침 맞이하길 바라 :) 굿나잇! -
321 스베타주 (R9f1lnP/Ww) 2021. 10. 25. 오전 1:01:25일이 있어서 잠깐 자리를 비웠어요. :q
고생했어요 캡틴.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
322 아성 (HXq4whH5Xw) 2021. 10. 25. 오전 1:06:48"싫어."
아성은 깔깔거리며 핸드백 속 케이크들을 땅에 다 내버렸다.
"네가 만든 쓰레기들을 왜 먹냐?"
그리고 조용히 그녀를 바라보며 입맛을 다셨다.
"기다려, 내가 널 최고의 케이크로 만들어줄테니까."
사람이 가장 고통스러울 때가 언제일까? 바로 하늘 높이 행복감에 젖어있을 때, 떨어뜨리는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요리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사람 생명을 음식재료로만 생각하며 요리를 위해 사람들을 죽인다.
그렇다면 그녀의 요리를 먹으며 미쳐버리며 동질감을 느꼈던 이가 자신의 걸작을 쓰레기 취급한다면 얼마나 불쾌할까?
아성은 그녀가 더이상 보이지 않았을 때, 구토를 하며 연신 헛구역질을 했다. 아성은 심연에게 자신을 노출시킴으로서 심연을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자신이 본 심연을 연기하며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어 스스로의 정신을 무너뜨렸다.
모든 것이 끝나고 심연을 다시 가라앉혔을 때, 그는 자기 자신이 한 언행을 되돌아보며 무너뜨린 정신을 수복했다.
인간을 고기취급하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타인을 희생하는 것에 거리낌없는 그들에게 구역질이 났고 같은 인간을 먹은 자신 역시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혐오감이 들었다.
몇시간 동안 먹은 것들을 다 게워낸 아성은 힘이 빠졌는 지 자신의 토사물이 신발에 묻는 것도 모른 채 뒤로 넘어갔다.
"다들 고마워요. 함께 싸워줘서..."
그리고 피곤함에 눈을 감았다.
-
323 아성주 (HXq4whH5Xw) 2021. 10. 25. 오전 1:07:11굿나잇 캡!
-
324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전 1:52:47펠리체의 오늘 풀 해시는
월요일_아침에_눈을_뜬_자캐가_가장_먼저_하는_생각
첼 : (잠이 덜 깸)(머엉)
첼 : (오늘 무슨 요일이지...)(어제가 일요일이었으니까...오늘은 월요일...)
첼 : ...수업..가야지...수업...zz....
아무 생각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월요일은 그저 월요일일 뿐!
자캐의_감수성은_백_점_만점에_몇_점
잘...잘 쳐줘야....50점...? 그 이상인 척!은 할 수 있지만 실제론 반도 안 될 듯. 감수성? 그게 모죠? 먹는 건가요?
자캐가_울먹거리는_연기를_한다면_왜_할까
그 상황을 피하고 싶거나 속여야 할 사람이 있거나 윤을 당황시키고 싶어서....가 주된 이유이지 않을까나 :3 장난의 비율이 높지 않을까 싶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짧고 간단하게 오늘의 해시~~ -
325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전 5:38:45(셔터 빼꼼)
(꼼지락) -
326 ◆ws8gZSkBlA (qzWrj5kK.M) 2021. 10. 25. 오전 6:12:54(셔터를 열러료!)
-
327 ◆ws8gZSkBlA (qzWrj5kK.M) 2021. 10. 25. 오전 6:20:07첼이 반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오늘 쉬게 되었어요! 새벽공기가 춥네요 집에 가면 한 숨 자야지...ㅠ -
328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전 6:54:03출근했다가 다시 집가는거야...? 아니 그럴거면 그냥 나오기 전에 알려주면 뭐가 덧나나...! 쒸익;;; 어여 들어가 자자 캡틴~~
-
329 🎃Trick or Treat!🎃◆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전 11:37:43할로윈을 기념하여, 동화학원은 커다란 또 다른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곳곳에 호박과 움직이는 거미 장난감이 가득하고 뛰쳐나간 개구리 초콜릿을 쫓는 학생들이 보입니다. 그것도 그것인데, 이번 집요정들은 할로윈 간식으로 호박 마시멜로를 만들었습니다.
집요정들이 만든 달달한 호박 마시멜로를 하나씩 집어들고 베어물면, 단 맛이 당신들의 입 안에 배어나올 겁니다. 그러나, 그 동안의 경험이 알려주듯... 이번 할로윈은 평범하지 않습니다.
아니, 올 해에만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거 이상하지 않아요!? 뱀파이어 복장을 입은 윤이 마시멜로를 베어물고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피 냄새가 맛있게 느껴진다나요? 도망치세요! 걸리면 흡혈 당할지도 모릅니다!
다행인 점은, 먹고 2시간 뒤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dice 1 4.
1. 입고 있는 코스튬의 종족으로 체인지! (예시: 뱀파이어 복장을 입은 학생->진짜 뱀파이어가 된다)
2. 성격이 반대로!
3. 쁘띠 공포체험. 명계의 편린을 아주 잠깐 봅니다.
4. 이미 처리했던 적에게 2시간 동안 쫓기게 됩니다. 공격이 먹히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도망칩시다.
//10/25 12:00~11/1 00:00시까지 진행하는 미니이벤트입니다!
그런데 진행을 살짝 곁들일 거예요. 금~일 진행 있어요XD -
330 🎃Trick or Treat!🎃◆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전 11:38:46미니이벤트 레스 올리고!!!
저는 잠깐 회사 동료들 도와주러 다녀올게요:3 -
331 발렌(뺩)주 (QsP5E45hRg) 2021. 10. 25. 오전 11:39:24((4번 뭐라구요??))
벨: 어?
벨주: ((처리한 적 리스트를 보여줘요))
벨: 어?
잉: =)
벨: ????????? -
332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전 11:47:29와 늦춰졌따! 어서와요 벨주:3
와아아~~:D 4번 안 나오길 바라야겠네요... ':3 -
333 단태(땃쥐)주 (3SNEb2CC0o) 2021. 10. 25. 오후 12:05:080)-( 이벤트 확인했어. 4번....땃태가 처리한 적이 있나.....?((너무 많아서 문제인가?)) 아무튼 갱신하고 갈게. 모두 좋은 하루 되길 바래:)
-
334 ◆ws8gZSkBlA (fmo5Y5XSEU) 2021. 10. 25. 오후 12:17:24딴주 어서오시구 땐주도 좋은 하루 되세요!!
-
335 아성주 (W1voC1xw6M) 2021. 10. 25. 오후 12:27:33.dice 1 4. = 4
-
336 아성주 (W1voC1xw6M) 2021. 10. 25. 오후 12:27:40오
-
337 ◆ws8gZSkBlA (fmo5Y5XSEU) 2021. 10. 25. 오후 12:28:17앗주 어서오세요!!
음음... .dice 1 10. = 1 -
338 아성주 (W1voC1xw6M) 2021. 10. 25. 오후 12:29:09아성이 처리한 적은 최근에 로쉐와...양반탈은 자기가 도주한 것이고.. 로쉐밖에 없네요!
-
339 ◆ws8gZSkBlA (fmo5Y5XSEU) 2021. 10. 25. 오후 12:29:55.....? 로쉐의 복수타임?
그을린 로쉐에게 2시간 동안 쫓기게 되는 환영을 봅니다. 2시간동안 쁘띠진행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선레를 써주시면 그 후로 2시간동안 개인진행으로 회피와 도주를 할 수 있어요!
2시부터 가능합니다:) -
340 ◆ws8gZSkBlA (fmo5Y5XSEU) 2021. 10. 25. 오후 12:31:132시까지인 이유: 캡틴이 회사 동료들을 2시까지 백업해야 해요:3
-
341 아성주 (W1voC1xw6M) 2021. 10. 25. 오후 12:31:53그럼 18시에 퇴근하면 그때 해도 될까요?
-
342 ◆ws8gZSkBlA (h4o9tiXAW2) 2021. 10. 25. 오후 1:42:11앗주 퇴근 시간이 그 때시라면요! 가능해요
-
343 발렌타인 - 칼 (8/AE9mPKLQ) 2021. 10. 25. 오후 1:59:47아가라고 부르는게 뭐가 어때서. 그는 입꼬리만 올리는 모습에 푹신한 자리에서 눈 감는 당신의 머리를 가볍게 쓸었다.
"예. 늘 새롭게 예쁘니 이리 부릅니다. 다만 교수님께서도 에반스 교수님께 이리 불러주신다면 기뻐하지 않겠습니까."
남녀 가림없이 내조라도 한번 잘하면 그날 저녁이 달라지는 법이다. 제 사람 잘 대해주면 세상이 달라진다. 그가 가문에서 어머니를 비롯해 여러 사람에게 배운 중요한 철칙이다. 제 사람에게 가끔 한번씩 좋은 말만 해줘도 그날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그는 황당한 표정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런 표정을 짓는 사람 대개 속내에 꿍꿍이 있다는데, 그는 꿍꿍이만 있는게 아니었다.
"공범이 몇 있어야 들켜서 심문 당할 때 덜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이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은 벌써 들킬 때를 대비한 것이다. 그는 마법을 통해 차를 내오는 교수의 모습에 이곳이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실임을 깨달았다. 에반스 교수의 차를 함부로 마셔도 되나 생각했지만 그걸 따질 사람도 아니었으니 찻잔을 받을 뿐이다. "감사히 마시겠습니다."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아무것도 모른다? 그의 눈이 가늘게 뜨였다. 하늘의 움직임으로 읽을 뿐이며 아무것도 모른다라. 매구의 추종자였다는 사실도 아마 추측으로 읽었을 것이다. 그런데 피해가 여기까지라? 미쳐도 단단히 미친 학교지. 그는 각설하고 두번째 질문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그렇군요."
하고 잠시 뜸을 들인 그는 다시금 생각에 잠긴다. 교수님의 말씀이 거짓일 확률도 있지만 어쩌겠는가. 일단은 믿을 수밖에 없다.
"교수님께선 이 아이의 정체를 확신하신 것 같은데 왜 저를 고발치 아니하셨습니까? 지금 제가 벌이고 있는 일이 중죄를 넘어섰음을 아실 텐데요."
// 답레를 올리고 총총 사라져요..! -
344 발렌(벨)주🔨 (8/AE9mPKLQ) 2021. 10. 25. 오후 2:00:13.dice 1 4. = 2
다갓과 원만한 합의를 바라고 있어요. -
345 발렌(벨)주🔨 (8/AE9mPKLQ) 2021. 10. 25. 오후 2:00:45아방방 벨..?😬
-
346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2:06:31오왕 할로윈 이벤트 시작해꾸낭! 다이스 못참지~~
.dice 1 4. = 1 -
347 펠리체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2:32:22올해도 찾아온 할로윈을 맞아 학원에서 행사가 열렸다. 그런 어수선한 축제 직후인데 참 잘도 이런게 열린다. 원내를 장식하는 으스스한 장식물들과 집요정이 만든 호박 마시멜로가 학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모두가 즐거울지는 모르지만.
가지각색의 분장을 한 학생들처럼 그녀도 할로윈 풍 분장을 했다. 머리에 쫑긋 솟은 두 귀와 허리춤에서 살랑이는 아홉 가닥의 꼬리가 걸을 때마다 새하얀 털의 결을 뽐내듯 희미하게 반짝인다. 축제 때와 다르게 새까만 드레스를 입어서 귀와 꼬리가 더욱 부각되었다.
참고로 드레스는 짧은 속치마에 시스루가 길게 내려온 홀터넥 스타일이었는데 꼬리 때문인지 등이 훤히 트인게 상당히 아찔한 디자인이었다고 한다. 그야, 꼬리가 있는 곳까지 트였으니까.
옷 뿐만이 아니라 얼굴에도 간단한 화장, 눈가에 진한 블랙-브라운 섀도를 둘러 눈매를 강조하고 버건디 컬러의 립을 발라 약간 퇴폐적인 느낌을 연출한 그녀는 벨벳 장갑을 낀 손에 큼지막한 막대 사탕을 들고 한번씩 오물거리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다 예의 마시멜로를 발견하고 하나 집어 입에 쏙 넣었는데.
"...?"
머리와 허리에 미묘한 위화감이 생기고, 어쩐지 생간이 먹고싶다는 기분이 들기 시작한 걸 보니 이번 할로윈도 역시 그렇구나 싶었다. 과연 이번엔 무슨 일들이 생길까. 살짝 뾰족해진 잇새로 사탕을 오독 깨물며 가늘게 좁아진 세로동공의 눈을 깜빡이는 그녀였다. -
348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2:33:45
-
349 발렌(벨)주 (8/AE9mPKLQ) 2021. 10. 25. 오후 2:47:35첼이 너무너무 예뻐요!!🥰🥰🥰🥰🥰🥰
지금의 벨이는 보자마자 햇살아방벨이라 와아~ 구미호 펠리체야 사탕 먹을래~? 이러겠죠..🤔 도망쳐 벨아.. -
350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2:53:10첼 : 우와... 근데 저 사탕 말고 간이 먹고싶은데요. (츄릅)(?)
벨아 도망쳐..!! ㅋㅋㅋㅋ -
351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3:21:13구미호 펠리체 예쁘네요!!! 벨이는 아방벨이 되었고....
충격의 연속인 할로윈이벤트로군요! -
352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3:38:05캡틴 쫀오후~~ ㅋㅋㅋ 충격과 공포(?)는 이제 시작일 뿐 아니겠어? ㅋㅋ~~
-
353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4:21:39' 한 번 불러봤다만.... 눈 뜬 채로 이틀 간 기절하는 바람에 그 후로 쓰지는 않아. '
그는 발렌타인의 말에 재미있다는 듯 웃었습니다. 교수를 공범으로 생각하는 게 꽤나 재미있던 모양입니다.
' 교수를 고발하겠다? '
꽤나 마음에 들었던 듯 싶습니다. 그는 즐겁다는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그리곤 차를 한 모금 마셨습니다.
' 나는 그저 본 걸 이야기 할 뿐이고 모든 건 네 선택이지. '
그는 고개를 돌렸습니다.
' 그러니, 선택한 결과를 책임지는 건 너다. 내가 알려주는 건 최대한 피해를 줄이는 방법 뿐. '
결국은 알려주는 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와 나빠!!! -
354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4:22:13호엥? 시트어장이 올라왔길래 모오지 했는데 새 시트가????
캡틴!!!! 캡틴 어서 시트어장 확인을!!!! -
355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4:23:42에?! 짘짜요?!?!?!
-
356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4:25:49새 시트!! 기쁘다 신입 오셨네!XD
-
357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4:29:01신입! 와! (환영식 준비)
-
358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4:29:41.dice 1 4. = 3
일단 쿨타임 돌았으니 리다이스 해야지 ㅋㅋ 새 시트 알린다구 깜빡했어 ㅋㅋㅋ -
359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4:30:11....충격과 공포는 이제 시작이랬더니 진짜 공포가 나왔다...?
-
360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4:33:43.dice 1 100. = 77 :3
-
361 다운주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4:34:01시닙입니다
-
362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4:34:03첼주:3 홀/짝 중에서 하나 골라보셔요:3
-
363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4:44:59으으음.... 홀?
다운주 어서와 반가워! 환영해!! 모르는거 궁금한거 있으면 얼마든지 물어보구 같이 즐겁게 지내보자! -
364 다운주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4:51:48반갑습니다!!! 원작은 좀 애매하게 알아요!
영화랑 책은 다봤는데 어릴때본거라!!
즐겁게즐겁게 지냅시다 -
365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4:59:25원작 잘 몰라도 괜찮아~~ 기본적인 몇몇 설정만 따오고 스토리랑 이벤트는 캡틴 오리지널이니까!
참참 지금까지의 스토리는 위키의 스토리 항목에 정리되어 있으니까 슥슥 둘러보면 좋을거야 :) 보고 이건 모지 싶으면 물어봐도 좋구~~ -
366 다운주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5:02:58스토리 슥 읽다가 올게!!
-
367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5:05:19응응 다녀오라구~~ 즐감해! ㅋㅋㅋ
-
368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5:22:35시닙분 어서오시구 모르는 건 저에게 질문 주세요!!!!
홀이라.ㅊ... ..dice 1 100. = 36-홀:D -
369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5:36:34[펠리체]
습기가 가득하다 못해, 넘쳐 흐를 정도로 찝찝하고 무겁습니다. 당신이 고개를 돌리면, 당신보다 훨씬 커다란 눈이 응시하고 있는 게 보입니다.
눈은 깜빡이지도 않고 당신을 빤히 응시하고 있습니다.
정신을 차리면,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
370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5:47:57눈....? 누구의 눈....?!
-
371 아성주 (HXq4whH5Xw) 2021. 10. 25. 오후 5:55:57새로운 신입이 올 것 같아요!!
-
372 아성-쁘띠진행 (HXq4whH5Xw) 2021. 10. 25. 오후 6:02:36초코 케이크를 핸드백에서 꺼내 먹는다. 이전의 사건을 본 이라면 모두가 아성을 미쳤다고 하겠지만 이 케이크는 평범한 케이크다.
아성은 로쉐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일부러 그때 그 케이크와 비슷한 모양과 크기의 케이크를 만들었고 그때와 비슷하게 핸드백에서 케이크를 꺼내 먹었다.
처음 몇번은 입에도 대지 못했고 씹어도 삼키질 못했다. 설사 삼켜도 금방 속에서 게워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해야했다. 로쉐가 그에게 심은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나야했다.
"망할..."
아성은 케이크를 입에넣고 마치 쓴 것을 삼키는 이처럼 얼굴을 구기며 씹었다. 삼키는 것이 어려워 계속해서 씹어야만했다.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것 그토록 어려운 것이었다.
-
373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6:03:17(신입 러시에 둠칫둠칫)
앗주 쫀저~~ -
374 스베타주 (R9f1lnP/Ww) 2021. 10. 25. 오후 6:04:20
-
375 스베타주 (R9f1lnP/Ww) 2021. 10. 25. 오후 6:09:52
-
376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6:09:56저 너무 행복해서 어떡하죠...!!!! :ㅁ
다들 어서오세요! 우와 스베타 늑대인간도 멋지네요! -
377 아성주 (HXq4whH5Xw) 2021. 10. 25. 오후 6:12:17펠리체 구미호 너무 예뻐요! 표백한 아리 느낌이에요
스베타 늑인 멋있어요! 염색한 이누야샤 어린시절 느낌나요! -
378 Sugar Rush◆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6:13:45>>372
당신이 케이크를 먹고 있을 무렵, 누군가가 뒤에서 다가옵니다.
으적, 으적 케이크를 씹고 있을 때.. 그 누군가가 뒤에서 팔을 뻗어, 당신의 목을 감싸 안듯 안기는 감각이 느껴집니다. 다만, 불투명하기 때문에 실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내 케이크 맛있지? 버린 줄 알았잖아, 섭섭하게.
당신이, 분명 아즈카반에 보냈을 여인이 씩 웃으며 마치 쇠를 긁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도망쳐]베이킹의
[>도망쳐]소중한재료
[>도망쳐]놓치지않아
[>자유행동] -
379 Sugar Rush◆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6:19:43>>370 무엇의 눈일까요?:D(나쁨)
-
380 스베타주 (R9f1lnP/Ww) 2021. 10. 25. 오후 6:20:23>>374 목을 하늘로 빼고서*
>>375 참지 말고 기뻐하면 되어요. :D
>>376 검색 해보고 오니. 흰머리라면 정말 그리 보이네요.
타타가 조금 중성적이기도 하고... 🤔
그리고 페레로 로쉐 우아아... :q -
381 Sugar Rush◆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6:21:49우와아아아.... :D...........
저는 단순히 축제 때만 쓸 레이드용 캐릭터가 이렇게 개성이 넘칠 거라고는 예상 못했어요:P -
382 Sugar Rush◆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6:22:23>>378 레스를 긁어보시면 이스터에그를 볼 수 있습니다!XD
이걸 이스터에그라고 친다면요.... -
383 아성-설탕달리기 (HXq4whH5Xw) 2021. 10. 25. 오후 6:33:08아성이 케이크를 먹고 있었을때, 누군가가 뒤에서 다가왔다.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아성은 그녀를 눈치채지 못했다.
그가 뒤에서 팔을 뻗어 아성의 목을 감싸 안았다. 아성은 그제서야 자신의 목을 감싸안는 팔을 눈치챘다.
그와 동시에 불투명한 팔을 보고 그것이 환영임을 알았다.
"네 케이크? 아니, 이건 내 케이크야."
아성을 고개를 올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익숙한 얼굴이 눈에 보였다. 그 순간 그의 동공이 벌어졌다.
"네 건 맛없어. 이건 내가 만든거고."
아성은 케이크를 입에 털어넣고 먹다가 삼켰다. 아주 자연스러웠다. 언제 케이크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냐는 듯.
"마침 재료가 다 떨어져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아성은 천천히 일어섰다. 그리고 뒤를 돌아봐 그녀를 바라보며 그녀를 끌어 안았다.
"나의 소중한 재료가 제 발로 올 줄이야. 다시는 널 놓치지 않을꺼야."
그리고 생긋 웃었다.
-
384 Sugar Rush◆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6:46:39>>383
환영은 히죽거렸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도끼를 손에 쥐었습니다.
환영이기 때문에 마법은 통하지 않습니다.
맞으면, 자국은 남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옆에서 날이 닿은 만큼 땅이 패였습니다.
당신에게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회피를 시도한다](다이스를 굴려주세요. 1이 회피, 2가 맞음입니다.)
[>도망친다]
아성에게 10 만큼의 hp가 주어집니다. 총 10번 타격 당하면 강제로 종료됩니다. -
385 Sugar Rush◆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6:47:21로쉐의 픽크루라도 만들까봐요:3
-
386 아성-설탕달리기 (HXq4whH5Xw) 2021. 10. 25. 오후 6:50:17환영이 히죽거리며 커다란 도끼를 손에 쥐자 아성은 지팡이를 손에 쥐었다.
환영에겐 마법은 통하지 않으나 아성 본인에게는 마법이 통한다.
환영은 아성에게 도끼를 휘둘렀다.
.dice 1 2. = 2
아성은 이리저리 도끼를 피하며 어떻게하면 환영을 요리할 수 있을 지 고민했다.
-
387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6:52:542의 저주 리턴즈... :3
-
388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6:57:46앗주 횟수 카운팅 해주세오!
-
389 아성-설탕달리기 (HXq4whH5Xw) 2021. 10. 25. 오후 7:00:061입니다!
-
390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7:06:12>>386
환영이 큰 소리로 웃었습니다.
' 피하지 마~ '
로쉐가 까르르 소리를 내었고 도끼를 다시 쥐었습니다.
' 재료가 망가지는 건 나도 사양이거든! '
도끼가 크게 휘둘러집니다. 지형지물에 숨거나 회피할 수 있습니다. 혹은 도망다녀도 됩니다.
[>숨는다(어디에 숨을지 서술)]
[>회피한다]
[>도망] -
391 아성-설탕달리기 (HXq4whH5Xw) 2021. 10. 25. 오후 7:10:08아성이 환영을 보고 웃었다.
"너에게 마법이나 무력이 통했다면 좋았을텐데...어떤 방법을 써야 널 요리할 수 있을까?"
아성은 로쉐의 도끼에 봄바르다 주문을 사용했다. 본체는 공격할 수 없어도 본체 무기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요리하다 생기는 상처는 요리사에겐 훈장이지!"
아성은 도망치지 않는다.
.dice 1 2. = 2
진지하게 그녀의 공격을 받으면서 그녀를 죽일 방법을 찾을 것이다. 그녀에게 피해를 입힐 수만 있다면... -
392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7:10:17로쉐도 좋지만 윤이 픽크루...뱀파이어 윤이...!
갱신해~~ -
393 아성-설탕달리기 (HXq4whH5Xw) 2021. 10. 25. 오후 7:10:322회입니다!
-
394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7:10:54첼주 어서와요! 잠깐 저녁 먹고 올게요!
다녀와서 뱀파이어윤이 로쉐를!! -
395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7:11:13.dice 1 4. = 1
어..어...
치명적! 치명적인거!!! -
396 발렌(벨)주 (uN0PFSGjOs) 2021. 10. 25. 오후 7:11:54.dice 1 4. = 2 갱신하고 갈게요..
-
397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7:12:08(이마탁) 구미호 첼이 재등장이라구 ㅋㅋㅋ
오홍홍 윤이 기대된다 캡틴 맛저해 다녀와~~ -
398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7:13:39아방벨이 2트...? 좋은데?(?) 벨주 어서오구 이따봐~~ 저녁 늦지 않게 챙겨먹구~~
-
399 아성주 (HXq4whH5Xw) 2021. 10. 25. 오후 7:20:09다녀와요! 캡!
-
400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7:38:50저녁 모먹지....아이구 귀찮다....
-
401 다운주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7:47:59스토리...아직 다 읽진 못했지만 이 학교 엄청나게 위험한걸!
-
402 아성주 (HXq4whH5Xw) 2021. 10. 25. 오후 7:51:54캡 현재 청궁 학생 대표 공석인데 아성이 먹어도 될까요?
-
403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7:52:57>>402 네! 시트스레에서 시트 수정해주세요!
갱신할게요!XD -
404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7:54:18>>401 어쩌다보니 위험해졌어요:3 어서오세요 이해가 안 가는 부분 있나요?
-
405 다운주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7:58:54>>404
아직은 없어요!!
하지만 위키에 링크된 스토리만 읽다보니 인간관계가 어떻게 굴러가는가는 대충 때려맞춰야된다거나...
그래도 뭐 천천히 알아가면 되겠죠! -
406 Sugar Rush◆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7:59:43>>329에 미니이벤트 레스 있습니다!XD 한 번씩 확인해주세요!!!
-
407 Sugar Rush◆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00:31>>405 아 그거 벨주가 정리하신 게 있는데 잠시만요..!!!
-
408 Sugar Rush◆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01:27situplay>1596291090>6
찾았어요!XD -
409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8:02:22ㅋㅋㅋㅋㅋㅋ 즐거운 혼파망의 학교에 어서오라구 다운주~~
-
410 Sugar Rush◆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03:08>>391
로쉐는 깔깔깔 웃었습니다. 도끼가 불탔습니다. 파훼법 중 하나인, 무기를 부수는 걸 선택하셨습니다.
로쉐의 환영은 사라졌지만, 다음에 같은 환영이 나왔을 때는 같은 방법은 먹히지 않을 것입니다.
//환영-슈가러쉬1차전 종료. -
411 ◆yPxU3Tajog (EE1ctwpZ.Q) 2021. 10. 25. 오후 8:04:30안녕하세요 :) 뉴비인데 여기가 동화학원3 본스레가 맞나요...?
-
412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08:33
-
413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08:54>>411 맞게 찾아오셨습니다! 인코 떼시고 캐릭터 이름과 주를 붙여주세요!XD
-
414 수련주 (EE1ctwpZ.Q) 2021. 10. 25. 오후 8:11:03이러면 될까요?
-
415 아성주 (HXq4whH5Xw) 2021. 10. 25. 오후 8:11:07>>410 무기도 환영처럼 데미지가 없을 줄 알았는데!!
환영해요! 수련주! -
416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12:32>>414 네! 아주 좋아요!XD 스토리는 위키의 스토리란을 확인해주시면 되시고... 현재 있는 캐릭터들의 관계성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볼 것은 situplay>1596291090>6을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329에 미니이벤트 있고 다이스는 >>329에 있는 .dice. 로 시작하는 거 그대로 복사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모르는 건 저나 다른 분들께 물어보시면 다 알려드릴거예요!!! -
417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13:16오늘 신입분들 정말로 환영합니다!!!!!
다음주 금, 토, 일 중 하루 크라임씬 오랜만에 개최해볼게요! -
418 수련주 (EE1ctwpZ.Q) 2021. 10. 25. 오후 8:14:09>>416 넵넵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공부 좀 하고 와야겠군요... ㄷㄷ
-
419 다운주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8:16:10>>408
이거만 읽어도 스토리가 쏙쏙 들어오네요!
.dice 1 4. = 4 -
420 다운주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8:16:51처리했던 적..? 시닙에겐 너무 가혹하다
-
421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17:08벨주 걱정되네요... :3 아무 일 없으실지... :3
-
422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8:17:22>>412 난..이제 여한이 없....(성불)(파스슥)
윤이 넘 좋아 진짜...으아아아....
수련주 어서와! 반가워~~ 같이 즐겁게 놀아보자 :3 -
423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18:45웹박수 답변입니다.
가능은 해요. 너무 막나가는 캐만 아니면 됩니다!!XD 예를 들어서 갑자기 키가 커진다던가 육체적 성별이 바뀐다거나... :3
그러면 캡틴은 앗주!! 하고 호출할 거예요!~>:ㅁ -
424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19:11>>419 .dice 1 10. = 6
-
425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19:41.........???????
어..... 다운주 이게 제가 쁘띠 개인진행을 하는 건데..... SAN치 괜찮으십니까..?(흐릿) -
426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8:19:45아 맞다 캡틴! 신입분들에게 크라임씬은 좀 하드한거 같지 않나 싶어서~~ 저번에 한번 그랬고. 음. 그래서 다른 미니겜은 어떨까 싶네~~
-
427 수련주 (EE1ctwpZ.Q) 2021. 10. 25. 오후 8:20:33>>422 반가워요~ 펠리체주(?) 잘 부탁드립니다!
-
428 다운주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8:20:58쁘띠요..? 쁘띠가 뭐죠 어감은 귀여운데
-
429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21:44>>429 그럼 다른 거 생각하고 있을게요!
>>428 오랜시간 진행이 아니라 잠깐 진행하는 거예요! -
430 아성주 (HXq4whH5Xw) 2021. 10. 25. 오후 8:22:08>>428 미니진행이에요! 캡과의 1대1 짧은 진행이라고 보시면 되요!
-
431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22:38이 처리한 적 이라는 게 시트캐 전체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라서 신입 분들이 처리하지 않은 적이 뿅 튀어나와요.. :3
-
432 다운주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8:24:03아하! 첫 진행이 조금 매콤할것같지만... 해봐야죠!
-
433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8:24:10>>427 응응 나도 잘 부탁해! 모르는거 궁금한거는 언제든 물어봐줘~~
-
434 수련주 (EE1ctwpZ.Q) 2021. 10. 25. 오후 8:24:58공부해야 할 게 많네요...! 와... 방대하군요 ㄷㄷ
-
435 발렌(뺩)주 (uN0PFSGjOs) 2021. 10. 25. 오후 8:25:26신입분이 오셨나봐요.😊 반가워요, 현궁 6학년 대표+종이인간+추종자와 동거중((이건 플레이어 중 펠리체만 알고 있는 설정이에요!))인 발렌타인의 오너예요. 편하게 벨주라고 불러주셔요.🥰
저는 괜찮답니다.🤗 아주 괜찮아요. -
436 수련주 (EE1ctwpZ.Q) 2021. 10. 25. 오후 8:26:55>>435 안녕하세요~ 현궁 3학년 서수련 오너 수련주에요 반갑습니다!! 같은 현궁... 심지어 6학년에 대표시네요...!
-
437 다운주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8:27:12반갑습니다 다들
-
438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27:18벨주 어서오시구... 그래도 걱정은 되는걸요...... 막 너무 힘들거나 그러시면 꼭 말해주세요! 제 친구도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어서... 아주 약간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테니까요.
저도 여러분께 맨날 징징거리는데 여러분도 저에게 고민 털으셔도 됩니다! -
439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28:37그렇다면 다운주!!!!
현재 다운이의 위치를 짤막하게 선레로 써와주세요!
이매탈이... 나옵니다....(비장) -
440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30:40이 진행은 회피와 도주시스템이 존재하고 환영에게 닿으면 오너가 직접 캐릭터의 피격데미지를 차감합니다.
현재 다운이는 (0/10) 이고 10번 피격 당하면 강제로 종료 당합니다. 그 안에 회피와 도주, 피격을 적절히 섞어서 공략하는 게 목표예요. 회피는 .dice 1 2. 다이스를 사용하고 1이 성공 2가 실패입니다! -
441 다운주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8:31:40힘내보자 다운아! 구르는건어차피 너야!
-
442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32:39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지.. 그러지 말아요.... :3
선레 써오시면 제가 진행을 할게요! -
443 발렌(뺩)주 (uN0PFSGjOs) 2021. 10. 25. 오후 8:32:42정말 괜찮은걸요! 걱정시켜드려 죄송해요. 지금은..초콜릿을 먹고 있어요. 맛있네요... 냠..냠..🍫
현궁 후배..귀여운 응애..((짜릿해요)) -
444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33:56
-
445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34:36>>443 괜찮아요!!!
사실 쭈주도 걱정되고 있어요.. :3 어제 낮을 마지막으로 보질 못하고 있어서... :3 -
446 수련주 (EE1ctwpZ.Q) 2021. 10. 25. 오후 8:34:48>>440 뭔가 위험한 상황 중에 있었나보군요... 오늘의 이벤트는...
-
447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36:17단순히 미니이벤트입니다! >>329 를 확인해주세요!XD
-
448 아성주 (HXq4whH5Xw) 2021. 10. 25. 오후 8:37:54.dice 1 4. = 1
-
449 수련주 (EE1ctwpZ.Q) 2021. 10. 25. 오후 8:38:33>>447 아하...! 그렇군요!
-
450 허다운 - 이벤트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8:38:36오늘은 왜인지 저녁 산책을 하고 싶은 날이었다. 사실 기숙사 안에만 있는 성격도 아니고, 자주 학교를 돌아다니기는 한다만 오늘은 간만에 일탈을 저질러볼까 마음먹었다.
"어차피 금지된 숲에 들어가지만 않으면 되니까.."
벌써 입학한지 햇수로 4년. 마법 생물과 교감하겠답시고 학교를 싸돌아다니는 그는 이미 몰래 입구까지는 가본 경험이 있었다. 소문 탓에 금방 돌아오기는 했지만.
오늘은 드디어 입구를 자세히 살펴보는 기념비적인 날이 될 것이었다. 하지만 다른 의미로 기억에 남는 일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어쩐지 분위기가 스산하더라니. -
451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39:08수련주도 미니이벤트 참가하실 수 있어요:3
-
452 아성 (HXq4whH5Xw) 2021. 10. 25. 오후 8:39:49아성은 악마 뿔 머리띠를 하고 있었다.
그렇다. 아성은 현재 악마가 되었다. 흠...그런데 왜 평소 아성 그대로인것 같을까?
-
453 다운주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8:40:07이매탈...미남이구나?
그리고 이 모험가뇌인 다운이를 용서해주세요. 이친구... 중세로 보내는게 더 나을지도... -
454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40:12아성이는 악마로군요:)!
-
455 수련주 (EE1ctwpZ.Q) 2021. 10. 25. 오후 8:42:08>>451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아직 공부는 다 못 했지만 괜찮다면 간단하게 맛 보고 싶긴 하네요...!
-
456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43:40>>450
당신이 발걸음을 옮길 때 뒤에서 한 소리가 들립니다. 무언가를 찾는 듯한 소리입니다.
탁, 탁... 손이 바닥들 헤집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들은 일정하면서도 다급합니다.
[>뒤돌아본다]
[>도망친다] -
457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44:28>>455 제가 건 >>329 앵커 누르시면 해당 레스로 이동해요:) 그걸 읽어보시고 다이스를 굴리면 된답니다:)
-
458 수련주 (EE1ctwpZ.Q) 2021. 10. 25. 오후 8:45:03.dice 1 4
-
459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45:08>>453 넘어가지만 않으면 되는걸요:3
-
460 수련주 (EE1ctwpZ.Q) 2021. 10. 25. 오후 8:45:25.dice 1 4. = 3
-
461 수련주 (EE1ctwpZ.Q) 2021. 10. 25. 오후 8:45:52(위험한 게 걸렸군요...)
-
462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47:45.dice 1 100. = 59
-
463 허다운 - 이벤트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8:47:47>>456 뒤돌아본다.
잠깐. 이게 뭔 소리람. 뭔가.. 손이 다가오는 듯한..
호기심이 공포심을 이긴다. 나는 그 정체가 궁금해 뒤돌아보았다. -
464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47:54오호:3
-
465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50:59>>463
당신이 뒤를 돌아봅니다. 불투명한 남성이 바닥에 주저앉아, 무언가를 찾는 듯 손을 더듬거립니다. 정장 마이가 팽팽해졌다 늘어지기를 반복합니다.
까득소리가 일정하게 섞입니다. 불투명한 걸 보면 유령이거나 혹은 환영일 것입니다. 당신은 이 뒷모습을 본 적 있나요?
없어. 없어....
[>말을 건넨다]
[>도망쳐]
-
466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8:53:39>>460
[수련]
당신의 주변이 축축하다 못해 물 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이 너무 어두컴컴한 와중에.....
무언가가 당신을 보고 큰 소리로 웃는 것 같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면 그 광경은 환상이었던 듯 사라져있습니다. 당신도 아무 일 없이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
467 수련주 (s4Gx5SH6fs) 2021. 10. 25. 오후 8:55:32
-
468 허다운 - 이벤트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8:58:49>>465 말을 건넨다.
뒤를 보자, 유령처럼 보이는 남자가 주저앉은 체였다.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당장 위험해 보이는 마법 생물은 아니었다. 금지된 숲의 금줄도 그대로인걸 보니, 숲 안에서 나온 것도 아니었다. 학교 내엔 웬만하면 위험한 생물은 없을 것이다.
...당장 학교 안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이 떠올랐지만, 기억 한 켠으로 내쳤다.
"혹시 찾으시는 게 있는...건가요?"
어쩌면 말이 통할지도 모른다.
나는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이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학교의 유령의 등장에 강한 호기심을 느끼며, 홀린듯 물었다. -
469 수련주 (s4Gx5SH6fs) 2021. 10. 25. 오후 8:59:55>> 아하 끝난 건가요...? 아니면 제가 진행을 이어나가야 하나요??
-
470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00:34>>469 끝난거예요!:) 환상에게 쫓기는 게 걸렸을 때만 이어주시면 됩니다:)
-
471 수련주 (s4Gx5SH6fs) 2021. 10. 25. 오후 9:01:07>>470 넵 감사합니다 ㅎㅎ
-
472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01:09그리고 다운주랑 수련주 애칭은... 조만간 지어드릴게요! 빠르면 내일!!!
-
473 다운주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9:03:03애칭까지! 고마워서 어떡하지!
-
474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9:04:05>>467 시트랑 잘 어울리는 이미지네! 볼 잡고 말랑말랑 해보고싶다~~
저녁 먹고 갱신해~~ 슬슬 쿨이 돌았을까 싶었는데 아직이라니 ㅋㅋㅋㅋㅋ 이이...! -
475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05:01모든 분들께 다 지어드리는걸요:)
-
476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05:20수련이 귀엽네요!!!
-
477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05:40첼주 어서오세요:)
-
478 수련주 (s4Gx5SH6fs) 2021. 10. 25. 오후 9:05:50애칭이라니 감사합니다. 수련이 사진 칭찬도 감사합니다 :)
-
479 수련주 (s4Gx5SH6fs) 2021. 10. 25. 오후 9:07:34위키 보니까 생각 들었는데 수련이랑 현궁 사감님 왠지 쿵짝이 맞을 것 같네요...
-
480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08:31>>468
남자는 당신의 말에 행동을 우뚝 멈췄습니다.
주인님께 돌아가려면....
긁는 소리가 나는가 싶더니, 남자가 "몸"을 돌렸습니다. 머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뜯긴 목만이 존재합니다.
줘!!
네 머리를 내 놔!
남자가 당신을 향해 팔을 뻗었습니다.
[>피한다(회피 다이스 필요)]
[>도망친다]
[>자유행동] -
481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08:59>>479 그럴지도 몰라요:3c
-
482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9:11:50.dice 1 4. = 1
치명적인거...! -
483 허다운 - 이벤트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9:13:11>>480 피한다
"..뭐?"
평범한 유령 아니었어? 왜 목이 없는 건데?
당황한 채로 녀석의 손길을 피해본다.
.dice 1 2. = 1 -
484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9:13:36?
???
다이스 너무하네 오늘만 세번째야...? -
485 다운주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9:13:371이 피한건가요?
-
486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9:14:42아 근데 저 환영한테 공격당하면 무슨 일이 생기려나 그것도 궁금하네 :3
-
487 발렌(뺩)주 (uN0PFSGjOs) 2021. 10. 25. 오후 9:14:53세상에, 수련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485 네! 1은 주문 명중/회피처럼 긍정적인 처리랍니다!🥰🥰🥰 -
488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15:08네! 1은 회피 성공이예요,!
-
489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15:33구미호첼이를 매우 좋아하는 다이스.. :3
-
490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9:15:41>>485 응! 진행 중에 쓰는 다이스는 성공-1/실패-2 라고 알아두면 돼~~
-
491 다운주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9:18:46좋아요 1이 좋은거..!
-
492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20:41>>483
당신은 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남자의 손이 철퍼덕 소리와 함께 땅으로 무너졌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멈추지 않고 공격합니다.
마법사 사회이고 환영도 마법사인데, 어째서인지 손도끼를 쥐고 있습니다.
[>피한다(다이스를 굴려주세요)]
[>도망친다]
[>자유행동] -
493 허다운 - 이벤트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9:24:57>>492 피한다
당황한 채로 어떻게든 피했다. 이번엔 운이 좋았던 모양이다. 진작에 도망쳤어야 하는 걸까.
한번 공격 실패하면 휘청거리기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저렇게 바로 공격해오면..
우선 지팡이는 잡았지만, 유령에게 공격이 통할까? 아님 속박은? 물리적인 실체가 없는... 잠깐, 물리적인 실체가 없는데 어떻게 공격하고 있는거야?
우선 피하면서 생각해보자.
.dice 1 2. = 2 -
494 펠리체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9:32:43여기저기서 소란과 혼란이 오가는 와중, 그녀는 여전히 귀를 쫑긋거리고 꼬리를 살랑이며 정전 한켠에 느긋히 늘어져 있었다. 틈틈히 마시멜로를 먹으면서 겪은거라곤 중간에 한번 이상한 환영을 본 후로는 별다른 일 없이 이 귀와 꼬리만 유지되는 중이다. 그래서 이렇게 평화로울 수 있는거겠지.
"...흐아암."
바깥으로 난 마루 한켠에 앉아서 꼬리를 만지작거리던 그녀가 작게 하품했다. 왠지 나른-한게 이대로 누워서 한숨 자고 싶은 기분이랄까. 내키는 대로 슥 눕자 등을 덮고 있던 머리카락이 흘러내리며 매끈한 등이 드러난다. 등 아래로 보일듯 말듯 하...지만 머리카락 대신 꼬리로 슬쩍 덮고 몸을 감싸고서 잠깐만...이라며 눈을 감았다.
//구미호 라이프 만끽 중(?) -
495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33:04>>493
당신에게로 날이 스쳤습니다. 따끔한 느낌이 들었다면, 그것은 맞습니다. 피하지 못한 부분에서 피가 배어나오고 있습니다.
목을 줘!
뺏기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당신의 목을 집요하게 노리고 있습니다.
[>회피]
[>도망]
[>자유] -
496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33:28ㅋㅋㅋㅋㅋㅋㅋ 펠리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
497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9:37:58(캡틴을 웃겨서 매우 뿌듯해짐)
-
498 허다운 - 이벤트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9:38:02>>495 회피
"커흑!?"
녀석, 확실한 실체를 가지고 공격해오고 있다. 녀석의 도끼는 내게 피해를 입혔고, 다행히 스치기는 했지만 팔에서 뜨듯한 느낌이 든다. 녀석이 내게 피해를 입혔다면, 적어도 녀석을 쓰러트리지는 못하더라도 나도 녀석을 방해할 수는 있겠지. 하지만 마법을 쓰기에 녀석과 너무 가깝다. 우선 피하면서 거리를 벌리자.
.dice 1 2. = 1 -
499 허다운 - 이벤트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9:38:16아직은 피해 1이다!
-
500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42:11>>498
당신이 거리를 벌렸습니다. 남자는 당신 쪽으로 몸을 돌린 채, 자세를 잡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자유행동] -
501 발렌(뺩)주 (uN0PFSGjOs) 2021. 10. 25. 오후 9:45:00.dice 1 4. = 3 ((아방벨이는..그만..))
-
502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46:22어서와요 벨주!!
.dice 1 100. = 11 -
503 수련주 (s4Gx5SH6fs) 2021. 10. 25. 오후 9:47:33>>481 그렇다고 생각하는 게 인간 예찬론자에다 관조적인 태도를 취한다고 했으니... 게다가 뭔가 철학적인 것 같고... 수련이가 약간 어떤 캐릭이냐면... 앉아있는 얘한테 말 걸어서 대화하다보면 (스압 주의)
"있지, 인간이 완벽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 흔히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로서 거론되잖아. 인간이라는 존재의 정의에 그러한 불완전성이 포함되는지도 모르겠어. 고대부터 중세까지 서양윤리학에서는 신학과 절대주의 윤리법칙에 기거해 인간이 추구해야하는 선험적이고 불변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해왔어. 그런데 근대 철학에 이르면서 이러한 선험적 윤리에서 벗어나 합리주의가 새로운 주류가 되었고 무조건적 의무보다 경험적 동기가 더 중요하다고 여겨졌지. 쇼펜하우어는 기존 칸트의 윤리관에 대해 형식적이고 모순적이라면서 비판했어. 인간은 이기적이고 합리적인 존재이며 이들이 선과 윤리를 실천하는 창구는 오직 동정심이라는 것이 쇼펜하우어의 윤리관이야. 그렇다면 이 동정심은 어디서 기원하느냐, 자신과 타자를 동일시하는 인간적 본성. 즉 공감으로부터 동정심이 발생하는데 이는 윤리적 준칙을 정할 때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생길 수 있다는 합리적 판단에 근거해. 따라서 윤리와 정의는 인간의 고귀한 본성이 아닌 합리주의적인 이기적 본성에 의해 실천된다는 것인데 만약 인간의 합리성이 극대화되고 완전해지므로서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면 세상에는 일말의 동정심이 없어질 거야. 어떠한 윤리도 선도 정의도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조차 없는 거지. 그렇기에 나는 인간의 불완전성이야말로 인간의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하면서도 최고의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너는 어떻게 생각해?"
이런 식으로 윤리학 강의를 쏟아내서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지도 모르는 캐릭이거든요...ㄷㄷ (대사 쓰느라 오래 걸렸네요) -
504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9:47:59벨주 어서와~~ 벨이도 치명적인거 보는구나...?
-
505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49:10조금 달라요:3 감 사감은 말 그대로 인간 덕질을 한답니다.... :3
-
506 수련주 (s4Gx5SH6fs) 2021. 10. 25. 오후 9:50:23덕질... ㄷㄷ
-
507 허다운 - 이벤트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9:51:12>>500
생각해라, 다운아. 만약 주문이 통한다면, 뭐가 제일 효과적일까. 무장해제? 어차피 녀석의 손은 도끼에 버금가는 공격력이야. 다른 주문. 기절 주문? 석화 주문? 통할지도 의문인데.
일단 녀석과 거리를 벌리거나, 쫓아낼 수 있는 주문... 패트로누스는 아니지. 저녀석이 디멘터도 아니고. 일단 밀쳐내고 생각해야 할까.
"플리펜도!"
.dice 1 2. = 1 -
508 수련주 (s4Gx5SH6fs) 2021. 10. 25. 오후 9:51:24아무튼 위와 같은 대사 때문에... 수련이는 슈퍼아싸일 것 같네요 ㅠㅠ
-
509 수련주 (s4Gx5SH6fs) 2021. 10. 25. 오후 9:52:07>>507 아직도 싸우고 계셨군요 ㄷㄷ...
-
510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53:53>>501
[발렌타인]
주변이 순간적으로 어두워집니다. 물 속에 있는 것 같이 느껴질 정도로 습기가 엄청납니다.
당신의 귀에 방울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딸랑딸랑 소리가 머리를 울릴 정도로 심합니다.
곧이어, 당신이 눈을 뜨면 원래 있던 장소로 돌아왔다는 걸 눈치채게 됩니다.
방울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
511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54:54>>508 아닐거예요!:) 너무 어울리기 어려운 것만 아니면 다들 잘 지낼 거예요!:)
-
512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9:57:05>>507
플리펜도 주문에 도끼가 떨어졌습니다. 남자는 알아듣기 힘든 소리를 내다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나타났을 때는 같은 방법이 안 먹힐 것입니다.
//환영-괴이한 탈 1차전 종료. -
513 다운주 (wz930jd3Uk) 2021. 10. 25. 오후 9:58:121차전이라니...ㅋㅋㅋㅋ 무섭네요..
시간이 딱 알맞게 끝난 느낌이 들어요 -
514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10:02:48다운주 쁘띠 진행 고생했어~~
그러게 1차전이라는거 보니까 또 걸리면 같은게 나오나봐....난이도 상승도 있는 듯...? -
515 수련주 (s4Gx5SH6fs) 2021. 10. 25. 오후 10:06:29캐릭터들은 위키에 있는 애들이랑 다운, 수련이 다인가요?? 누가 누군지는 알아야할 것 같아서 하나씩 보고 있는데...
-
516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10:07:28>>515 네네 맞아요:)
>>514 네! 같은 게 나오면 같은 방법으로 퇴치가 어렵습니다:) -
517 수련주 (s4Gx5SH6fs) 2021. 10. 25. 오후 10:09:27>>516 그렇군요 펠리체랑 발렌타인, 단태, 제갈윤, 아성, 레오파르트, 주양...
-
518 수련주 (s4Gx5SH6fs) 2021. 10. 25. 오후 10:09:57걱정했던 것보다는 소규모라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519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10:11:41>>516 호오... 환영은 꼭 퇴치해야 해? 아니면 다른 루트도 있어?
>>518 인원수도 그렇고 느긋하게 굴러가는 어장이니까 적응하기 어렵지 않을거야~~ (쓰담쓰담) -
520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10:13:36>>519 제가 계속 도망 이라는 선택지를 주는 이유이기도 해요. 도망치는 거나 숨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마법이 통하지 않으니, 그 외의 방법들을 여러가지 생각해보면 돌파구는 존재해요! -
521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10:14:33>>518 설정이라던지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은 저에게 물어보세요:) 해리포터 라는 설정만 따왔지 그 외에는 제가 동양 판타지를 섞어서 오리지널이랍니다!:D
-
522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10:25:40뭔가... 엄청 무시무시한 페이지가 떴었는디... :3
-
523 수련주 (s4Gx5SH6fs) 2021. 10. 25. 오후 10:33:28수련이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기숙사나 도서실(있겠죠...?)에 짱박혀 책이나 읽고 있을 것 같네요 (역시 아싸에게는 책이 최고의 친구)
-
524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10:33:50>>520 흐음~~ 그래도 한번 맞아보고 싶긴 하다 ㅋㅋㅋ 데플은 없댔으니까 죽진 않겠지!
-
525 ◆ws8gZSkBlA (ccLXbYNIXc) 2021. 10. 25. 오후 10:42:08>>523 도서실 있어요!:)
>>524 죽지는 않죠!XD
일단 내일 새벽출근이라 자러 가볼게요!!!! 다들 잘자요! -
526 수련주 (s4Gx5SH6fs) 2021. 10. 25. 오후 10:47:19>> 525 안녕히 주무세요!
-
527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10:55:59새벽출근.... (토닥토닥) 밤이 춥더라 이불 꼭 덮구 잘 자 캡틴!
-
528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11:17:28.dice 1 4. = 4
2시간 돌았으니 리다이스~~ -
529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11:17:51오 환영! 뭐 나올지 기대되네 ㅋㅋㅋ
-
530 스베타주 (R9f1lnP/Ww) 2021. 10. 25. 오후 11:58:36캡틴 잘 자요. 그리고 다시 한번 신입분들 모두 환영해요. 👋
기린궁의 스베타를 굴리고 있답니다. 타타주라고 불러주세요. -
531 펠리체주 (OaAUv39Fzs) 2021. 10. 25. 오후 11:59:32타타주 어서와~~
-
532 스베타주 (fj85WSyBE.) 2021. 10. 26. 오전 12:27:13👋
오랜만에 새벽에 같이 있네요. -
533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전 12:35:20그러게~~ 흑흑 새벽에 혼자라서 쓸쓸했다구~~ (눈물)(사실 안약이다)
-
534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전 12:45:10새벽판에 이 몸 등장! 다들 안녕하심까~~~~
-
535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전 12:47:35렝주 어서와~~
-
536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전 12:50:55>>535 체루챤 :ㅇ!! 안자고 뭐함까!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압)
-
537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전 12:54:04>>536 갸아악 오자마자냐~~ (파스슥)
아직 한시 밖에 안 됐는데 벌써 잘 리가 없잖아? 내 밤은 이제 시작이다~~ -
538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전 1:18:49나의 새벽은.. 이제 끝났는데.. 원통하다 원통해 :3....!!!!!!!
-
539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전 1:23:28.dice 1 4. = 1
환영 1스택~~ -
540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전 1:23:47:ㅇ .... ?
-
541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전 1:24:18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이러다가 꼬리 없는게 더 어색해지겠어 ㅋㅋㅋ
렝주... (토닥토닥) 끝났으면 얼른 자야지...? -
542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전 1:25:09할로윈 이벤트 다이스야! situplay>1596345073>329 여기 참고해달라구 렝주~~
-
543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전 1:28:15앓~~~ 이벤트였구나!!! 코스튬으로 체인지라니.. 레오챤 진짜 오징어게임 네모가 되는거야 :ㅇ.....?
-
544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전 1:29:07.dice 1 4. = 3
일단 돌리고! 생각은 그 다음! -
545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전 1:30:53쁘띠 공포체험! 과연 렝이는 뭘 보려나!
-
546 단태(땃쥐)주 (GltciEf5NU) 2021. 10. 26. 오전 1:36:10갱신할 때마다 드러누워있는 걸로 갱신하니까 양심 아파서 멀쩡한 모습으로 갱신한다:Q 현생이 지금 끝났고 새벽까지 근무하는 거 너무 싫고........((바들바들)) 땃쥐는...살아있다..................((쓰러짐))
-
547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전 1:46:16땃주 어서와~~ 고생했어 고생했어~~ ((꼬옥))
-
548 단태(땃쥐)주 (GltciEf5NU) 2021. 10. 26. 오전 2:05:32>>547 잠들기 전에 잠깐 들른 거지만 반겨줘서 고마워 첼주! 안녕안녕~~ ((맞꼬옥))((쑤다다다다담))
-
549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전 2:11:28>>548 (으르릉)(얌전)(?) 인사만 해주려고 한거니까! 흥! 이제 어서 자러가라구!
-
550 단태(땃쥐)주 (GltciEf5NU) 2021. 10. 26. 오전 2:19:01>>549 앟ㅋㅋㅋㅋ우째서 으르렁을 하면서 얌전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웡....((빗질까지 샥샥)) 인사해줘서 고마운걸 그래도 히히히XD 자는 건 아마 갑자기 말이 오랫동안 없어지면 잠든 걸거야:)
-
551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전 2:21:29>>550 왜냐하면... 그것이 첼와와니까! (끄덕!) 그럼 말이 오랫동안 없어지게 심해로 숨어야겠다 :3 키히히 쓰담은 여기까지다 땃주! (도망)
-
552 단태(땃쥐)주 (GltciEf5NU) 2021. 10. 26. 오전 2:27:33>>551 첼와와의 쿨펀섹시한 모습에 반해버려...!XD 이이잉......😢 첼와와가 쓰다듬을 더 못하게 도망가버렸어......((터덜터덜))
-
553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전 2:40:54앟.. 땃쥐 오셨구나! 수고많았어요 :3!! (쑤다다다다다다담) 평소라면 쭈압이지만 오늘은 지칭 땃쥐니까 봐주겠어용... 하지만 다음엔 국물도 없다 :3!!!!
-
554 단태(땃쥐)주 (GltciEf5NU) 2021. 10. 26. 오전 2:42:52오우 렝주 안녕...!0)-( 앞으로 토요일까지 지친 땃쥐일테니 그때까지 쭈압은 참아줘....:Q (((쑤다듬에 그대로 녹아버림))) 새벽이 늦었는데 렝주도 얼른 자야지~~
-
555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전 2:47:49>>554 앟 습관적 쭈압이 나갈뻔했지 뭐야.... 슬슬 자야지요! 보던것만 좀 마저 보고.. 넷플릭스의 마력에 빠져들어버려서 곤란함당~ 아마 또 보다가 잠들지 않을..까...
-
556 단태(땃쥐)주 (GltciEf5NU) 2021. 10. 26. 오전 2:50:51>>555 쮸압을 했다면 돈 땃쥐 미도 못하고 그대로 바스라졌을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넷플릭스는 마력이지 암암:D 눈 안아프게 화면 어둡게 하고 보라구! 나도 쪼끔 핸드폰 만지작거리다가 자야겠다...
다들 굿밤........! -
557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전 2:58:04>>555 쭈....압.......을..하고싶..지만..참..는다...! 착찬 렝주는.. 참는다...! 참고 참아서 한 번에 쭈압합니당..! 다들 굿밤임당 :3!!
-
558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전 3:00:44(쏙)
땃주 렝주 잘 자라구~~
(도주!) -
559 렝주 (Q0cWH7GjAI) 2021. 10. 26. 오전 3:20:34>>558 :ㅇ...! (쭈압)
-
560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전 3:35:28>>559 Miss! 이미 도망친 대상입니다!
.dice 1 4. = 3
자기 전 가챠 가즈아~~ -
561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전 3:38:24오 이러면 새벽 정산이...
3 공포체험 - 펠리체, 레오
4 환영 - 펠리체
이렇게 되겠구나 :3 성격 반전도 한번 나와주면 좋을텐데~~ -
562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전 3:54:45.dice 1 4. = 3
나도나도 자기전 가챠 :3!!!! -
563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전 3:55:00앟!!!!@
-
564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전 3:58:03렝이 무서운거 본다! 두번 본다!
할로윈 이벤트 새벽 정산~~
3 공포체험 - 펠리체, 레오(2회)
4 환영 - 펠리체 -
565 단태(땃쥐)주 (GltciEf5NU) 2021. 10. 26. 오전 4:13:46아.....맞다 가챠..........((비몽사몽))
.dice 1 4. = 2
((드르렁)) -
566 ◆ws8gZSkBlA (wAM9rJtAwk) 2021. 10. 26. 오전 7:09:47펠리체 환영.dice 1 10. = 3
레오 편린.dice 1 100. = 36
펠리체 편린 .dice 1 100. = 6 -
567 ◆ws8gZSkBlA (wAM9rJtAwk) 2021. 10. 26. 오전 10:49:30갱신하구 퇴근 후에 올게요!!!
-
568 ◆ws8gZSkBlA (wAM9rJtAwk) 2021. 10. 26. 오전 11:09:04아니 레오편린이 두 개네요!
.dice 1 100. = 74
.dice 1 100. = 10 -
569 ◆ws8gZSkBlA (wAM9rJtAwk) 2021. 10. 26. 오전 11:09:22렝주 오시면 홀/짝 중 하나 고르셔요z
-
570 아성주 (A.ipLcKJx6) 2021. 10. 26. 오전 11:32:44.dice 1 4. = 3
-
571 수련주 (lujU740Ikc) 2021. 10. 26. 오전 11:34:50.dice 1 4. = 3
여러 번 돌릴 수 있었군요...!
모두 굿 애프터눈이에요 :) -
572 수련주 (lujU740Ikc) 2021. 10. 26. 오전 11:35:12또 공포네요...
-
573 아성주 (A.ipLcKJx6) 2021. 10. 26. 오전 11:40:31>>571 2시간에 한번씩이에요! 어서와요 수련주
-
574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1:35:22.dice 1 4. = 1
갱신 겸 리다이스! -
575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1:38:15ㅋㅋㅋ 다이스 진짜 좋아하네 구미호첼이 ㅋㅋ
다들 쫀오후~~ -
576 렝주 (T3DTLnDhfk) 2021. 10. 26. 오후 2:09:23갱신 :3!!!
>>569 짝으로 하겠습니당!
.dice 1 4. = 4
가챠도 돌리고 :3 -
577 펠리체주 (vpomEwaDJs) 2021. 10. 26. 오후 3:06:102차...맞으러 왔다...!
-
578 렝주 (T3DTLnDhfk) 2021. 10. 26. 오후 3:07:53앗.. 아앗.. 체루챤 화이팅...!!
-
579 발렌(벨)주 (XHEcpm5MpY) 2021. 10. 26. 오후 3:23:57첼주 파이팅이에요..!!
https://imgdb.in/j9DQ
우..우..우효..!!!!((경박한 탄성을 참을 수 없어요!)) -
580 펠리체주 (vpomEwaDJs) 2021. 10. 26. 오후 3:26:14애기들 예방접종이랑 날이 겹쳐서 ㅋㅋㅋ 아직도 대기 중~~ 방금 애기 한명이 대성통곡하면서 나가더라 ㅋㅋㅋㅋㅋ
>>579 오...오...!!! 빨리 전신..전신을 보여줘...!!!! -
581 펠리체주 (vpomEwaDJs) 2021. 10. 26. 오후 3:51:29.dice 1 4. = 1
집가면서 다이스~~ 반팔 입었더니 춥다 아으 -
582 펠리체주 (vpomEwaDJs) 2021. 10. 26. 오후 3:52:37((다이스를 도끼눈으로 노려봄)) 첼이 꼬리로 뺨다구 맞고 싶나 다이스...?
-
583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3:55:34((((차마 촉이 온 걸 말할 수 없는 캡틴)))))
드디어 집이예요! -
584 펠리체주 (vpomEwaDJs) 2021. 10. 26. 오후 4:06:49ㅋㅋㅋ 촉 있었던 거냐구 젠장~~
캡틴 어서와~~ 오늘도 고생 많았어잉 (꼬옥)(꾸아악) -
585 렝주 (T3DTLnDhfk) 2021. 10. 26. 오후 4:22:19캡틴 어서와용~ 다들 어섭셔!
.dice 1 4. = 4
시간 됐다 가자! -
586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4:22:29첼주 아마 1이 몇 번 더 나올 거예요.. :3
(((ㅋ구아악 받아서 행복해짐)))
>>579 우와...!!! -
587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4:23:13레오 .dice 1 10. = 3
레오 .dice 1 10. = 1
어서와요 렝주! 4번은 미니진행으로 이어지는데... 두 적 동시 회피 하시겠나요?:3 -
588 렝주 (T3DTLnDhfk) 2021. 10. 26. 오후 4:27:16>>587 그 편이 편할것같으니 그렇게 할래용 :3!
-
589 펠리체주 (vpomEwaDJs) 2021. 10. 26. 오후 4:27:30행복해진 캡틴도 귀여워~~ ㅋㅋ
맞다 첼이 환영 나온거 언제부터 진행 가능할까? -
590 단태(땃쥐)주 (.03u2dOWnk) 2021. 10. 26. 오후 4:28:39일단.....다이스 굴리고 갱신해두고 갈게. 이이이잉 현생 넘 싫어...
.dice 1 4. = 2 -
591 펠리체주 (vpomEwaDJs) 2021. 10. 26. 오후 4:30:13땃태도 성격반전만 나오는거 같다...? 땃하땃바! 나중에 바~~
-
592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4:30:49지금 제가 일하고 있어서... 조금 나중에...!!! 길어져서 죄송합니아!8-8
-
593 펠리체주 (vpomEwaDJs) 2021. 10. 26. 오후 4:34:47>>592 괜찮아 괜찮아 일 화이팅이야 캡틴!
-
594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4:58:51레오 짝 .dice 1 100. = 60
아 맞다 렝주 오시면 미니진행 설명해드려야겠네요!! 일하느라 계속 왔따갔다 하고 있습니다;ㅁ; -
595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5:00:42고마워요 첼주!!!
-
596 단태(땃쥐)주 (.03u2dOWnk) 2021. 10. 26. 오후 5:08:53짧게나마 잡담하려고 왔는데.....시킨 팔찌가 왔다->신나서 착용해본 땃쥐는 본인 손목이 얇다는 걸 간과->현재 상태
아이씨 내돈....내돈....!!!! 땃쥐처럼 손목이 얇은 사람은 팔찌를 잘 보고 사자......매듭으로 길이 조절 가능한 팔찌 아니면 못끼다니...흑흑흑...0)-( -
597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5:09:37아이고오오 딴주우우우88888888888 아니면 발찌로는 어떤가요?
-
598 단태(땃쥐)주 (.03u2dOWnk) 2021. 10. 26. 오후 5:11:42발찌는 내가 반바지나 짧은 바지를 즐겨입지 않아서....0)-( 일단 발목이 예쁘지 않워... 팔찌 길이를 좀 줄일까 했는데 가죽이여서 줄이기도 애매해서 한동안 골머리를 좀 썩일 것 같네:( ((실성))
-
599 단태(땃쥐)주 (.03u2dOWnk) 2021. 10. 26. 오후 5:14:52아! 그리고 지금 산 팔찌 디자인이 발찌로 겸용할 수 있는 디자인도 아니고.....0)-(
-
600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6:26:46드디어 일을 마쳤습니다!!!
-
601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6:27:03아이고..... 아이고...........;ㅁ;
-
602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6:28:38첼주 오시면 환영 진행할게요!:)
-
603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6:35:16링렝루 :3~
.dice 1 4. = 2 -
604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6:35:37그러취 성격반전!!
-
605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6:42:27아성.dice 1 100. = 40
수련 .dice 1 100. = 1 -
606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6:45:54렝주 어서오세요! 환영 진행 가능할까요?
-
607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6:48:06첼주 2차 맞으셨으니 무리하지 말고 푹 쉬시는 겁니다!!!!! 절대 안정! 만약 아프시면 바로 응급실 가는 거예요!!!!
>>544
[레오파르트]
당신의 주변이 어두컴컴합니다. 눈을 뜨고 있지만, 앞을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조금 다릅니다.
당신의 앞에, 수 많은 손이 당신을 잡으려는 것처럼 우왁스럽게 잡아당기려 합니다. 문득, 정신을 차리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방금 전까지 당신이 봤던 것은 모두 사라졌고 당신은 원래 있던 장소에 가만히 있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562
[레오파르트]
당신의 어깨로 물이 똑, 똑 떨어집니다. 아니,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축축한 동굴 같습니다.
동굴 벽 같은 곳에 수많은 눈이 붙어있습니다.
그것들은 당신을 일제히 보다가 시선을 돌렸습니다.
더 이상, 보여지는 건 없습니다. 할로윈이라 본 환각일 뿐입니다. -
608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7:08:30.dice 1 4. = 1
일단 다이스 하구~~ 갱신하구~~ 상태는 아직까진 괜찮아! 진행 오케이! -
609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7:10:14첼주 어서오세요! 아프면 꼭 말하기입니다!
선레 써주새요! -
610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7:20:17저기다 답레쓰면 되는건가용 :3?
-
611 펠리체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7:21:49폭신한 호박 마시멜로는 혀끝에 닿을 때마다 살살 녹고, 그녀의 귀와 꼬리는 그 때마다 여전했다. 여전히- 위화감을 주는 채로 그녀의 의지에 따라 살랑거리거나 쫑긋거렸다는 얘기다. 그 외의 부가적인 것들도 있지만 일단 드러나는 건 그게 제일 컸다.
그래서 그런지, 묘하게 들뜬 기색의 그녀는 새로운 마시멜로를 한웅큼 쥐고 야금야금 먹으며 기숙사 후원을 거닐고 있었다. 말이 거닐기지 발 디딜만한 구조물들을 밟고 날렵하게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노는 것에 가깝다. 한번 뛰고 마시멜로 하나, 또 한번 뛰고 또 마시멜로 하나. 촐싹대는 어린아이처럼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백궁의 후원을 헤집으며 돌아다닌다.
//무리 안할테니 걱정말라굿 >:3 -
612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7:22:37>>610 아니요! 새로 선레 쓰셔야 해요!!
-
613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7:23:34>>612 오케오케! 알겠습니당 :ㅇ!!
-
614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7:28:27이 진행은 회피와 도주시스템이 존재하고 환영에게 닿으면 오너가 직접 캐릭터의 피격데미지를 차감합니다.
현재 레오, 펠리체는 (0/10) 이고 10번 피격 당하면 강제로 종료 당합니다. 그 안에 회피와 도주, 피격을 적절히 섞어서 공략하는 게 목표예요. 회피는 .dice 1 2. 다이스를 사용하고 1이 성공 2가 실패입니다! -
615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7:31:14>>611
당신은 후원을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귀에 날카롭게 누군가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립니다.
조금 앞으로 가면 있을 것 같습니다.
[>가본다]
[>도망]
-
616 발렌(벨)주 (YNDFllN1JQ) 2021. 10. 26. 오후 7:31:22답레는 진행 끝나면 내일..쯤 드릴게요. 늦어져서 죄송해요.😊
-
617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7:34:10어서와요 벨주! 그리고 괜찮아요:)!!!
-
618 레오챤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7:35:19" 으.. 으으... Scheiße!!!!!!!!!!!!! "
레오는 소리를 지르면서 잠에서 깼다. 식은땀이 조금 나있고 거칠게 숨을 몰아쉬었다. 악몽을 꾼 모양이다. 몸을 일으켜 세우고 잠시 진정하던 레오는 잠시간 멍하게 앉아있다가 다시 그 자리에 쓰러지듯 누웠다. 손을 들어 옷소매로 이마에 난 땀을 닦고 무어라 중얼거리던 레오는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켰다. 바람을 맞고, 물을 마시고. 그 일련의 과정들을 거치고 다시 침대에 누웠다.
" 기분 더럽네 거.. "
기분이 더러울땐 뭐라도 해야지. 레오는 엇차- 하고 침대에서 벌떡 일어섰다. 쳐져있을때 더욱 쳐지면 안된다. 억지로라도 몸을 움직여야한다. 다행히도 악몽을 꿨다는 것 뿐이라 나쁜 기분은 금새 사라졌다. 레오 나름의 코스튬도 준비는 해두었지만 따로 챙겨입을 기분은 아니었다. 아니었다기보단 귀찮았을 뿐이지. 레오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섰다.
" 괜찮네. 괜찮아. " -
619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7:35:49베루챤 어서와용 :D!!
-
620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7:38:12>>618
당신은 밖으로 나왔습니다. 어디에선가 키득키득 웃는 소리가 들립니다. 두 명이 키득키득 웃는 소리가 연신 들립니다.
당신의 뒤에서 웃는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뒤를 돌아본다]
[>도망친다]
[>쳐죽여버린다 협박한다] -
621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7:38:35아니 쳐죽여버린다 협박한다 뭡니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22 레오챤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7:41:33밖으로 나왔다고는 해도 딱히 약속이 있던것도 아니고 만날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다. 지금 나온것은 어디까지나 기분전환을 위한것이었다. 레오는 적당히 걸음을 옮겼다. 발걸음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상관없다는 심보였다. 할로윈이라면 주의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었다. 심령적인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것이었는데, 할로윈이라고 모든 장난이 용서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었다.
" ...? "
키득거리며 웃는 소리.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이다. 레오는 하아- 하고 한숨을 몰아쉬곤 머리를 긁적였다. 이런건 별로 반기지 않는데 말이야.
" 누군진 모르겠는데, 진짜 쳐죽여버리기전에 그냥 가라. 기분 별로 안 좋아 지금. "
[>쳐죽여버린다 협박한다] -
623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7:44:58>>570
[아성]
주변이 어두컴컴합니다.
까득까득.. 어디선가 이를 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당신이 뒤를 돌아보면, 누군가가 뼈를 치아로 깨물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달려들려던 순간, 당신은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처럼요.
>>571
[수련]
주변이 어두컴컴합니다. 축축한, 동굴 안으로 다시 들어온 것 같습니다.
고개를 90도 꺾은 누군가가 당신에게 팔을 뻗어서 쫓아오다,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아니, 동굴에 있었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꿈결만 같습니다. 당신은 다시 돌아왔습니다.
-
624 펠리체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7:47:02그 소리가 들린 건 때마침 어느 바위 위에 톡, 하고 내려섰을 때다. 사뿐사뿐 뛰어다녔으니 주변에 거의 소음이 없었고, 거기다 지금은 짐승의 귀를 가진 덕에 소리에 예민했다. 그녀는 쫑긋 솟은 귀를 이리 기울이고 저리 기울여 갑작스런 소리를 들으려 했다.
그건 누군가의 울음소리- 라고 생각되는 소리였다.
"흐응?"
분명 누가 있는 기척은 못 느꼈었는데 언제부터 있던 걸까. 아니면 못 보던 유령이 생겼나? 평소라면 신중했겠지만 지금의 그녀는 신중함보다 흥미와 충동이 앞선다. 그래서 주저하지 않고 몸을 틀어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한발, 또 한발 나아갔다.
"거기,누구야?"
[>가본다] -
625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7:49:52>>622
당신의 말에 키득키득 웃는 소리가 뚝, 멈췄습니다. 곧이어, 당신의 바로 고개 옆으로 도끼 날이 날아가서 벽에 박혔습니다.
내 동물의 먹이가 되어주라
각시탈과 양반탈 환영이 보입니다. 각시탈은 손도끼 한 자루를 손에 쥐고 있습니다. 다른 한 자루가 당신의 옆 벽으로 날아간 것 같습니다. 양반탈은 당신에게 레이피어를 휘두르려 합니다.
[>피한다(다이스 필요)]
[>도망친다]
[>자유행동] -
626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7:52:31>>624
당신은 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가봤습니다. 칼을 손에 쥔, 혜향 교수의 환영이 보입니다. 그는 당신을 발견하지 못한 듯 양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계속 흐느끼고 있습니다.
[>자유행동] -
627 주양주 (7HRnkq2OYE) 2021. 10. 26. 오후 7:56:13쭈주가 생존신고만 하고 사라진다.. ;-;
-
628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7:57:47쭈주 어서오세요 아이고;ㅁ;ㅁ;ㅁ;ㅁ;ㅁ;!!!!
-
629 레오챤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7:58:25" 흐이이익..! "
고개를 돌리려던 차에 도끼 날이 박히자 레오는 숨이 멎을듯한 소리를 내며 숨을 삼켰다. 내 동물의 먹이가 되어달라는 말. 레오는 질 나쁜 할로윈 장난으로 생각했다.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질뻔 했지만 어차피 장난인데 뭐가 있겠냐며 고개를 돌렸고 눈 앞의 모습에 정말로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질 뻔했다.
" 어, 어어, 잠깐만, 너, 너희들, 너희는. "
또구나. 또 이 빌어먹을 보안이 뚫려서 내 목숨이 위험하게 생겼구나. 레오는 숨을 들이마셨다. 눈에 보이는 것은 손도끼와 레이피어. 한 번이라도 공격을 허용한다면 찔리고 부서지고 베이고 찍혀서 형체조차 남지 않으리라. 마법을 써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지팡이는 손에 들고있지 않다.
" 자, 잠깐! 잠깐만!! 너! 너는 나 누군지 알잖아! 나한테 이러면..! "
양반탈은 알고있을 것이다,라고 레오는 생각했다. 버니와 만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고 자신이 버니의 귀중한 패라는 것도 알고있을 것이다, 라고 레오는 생각했다. 레오는 두 손을 들고 공격할 의사가 없다고 표현하며 천천히 뒷걸음질 쳤다. 일단 벗어나야할까 아니면 어떻게 해야할까. 동물로 변신해서 공격해야할까. 우선 그러려면 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변신 도중에 공격당하면 죽도밥도 안된다. 도망치는 것도 동물로 변해서 뛰는 것이 몇 배는 빠르다.
" 기다려봐. 오해, 오해가 있나본데... 너, 너희 나 공격하면 안돼. 버니.. 아니!! 부네! 부네! 나 걔랑 그.. 그러니까.. 좀 친한..? 사이야! "
[>자유행동]
일단 잠깐 소강상태를 만들고 동물로 변해서 도망칠 계획임당 :3!! -
630 레오챤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8:01:28아이고.. 쭈주 고생하심당...(쑤다다다다담)
-
631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05:40>>629
당신의 말에 양반탈 환영과 각시탈 환영은 똑같이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마시멜로 먹었잖아?
먹었으니까 그대로 해야지!
알 수 없는 말들을 남긴 환영들은 공격할 준비를 했습니다.
도망치지 마
고통 없이 죽게 해줄게
그 말을 마친 양반탈이 레이피어를 휘두르기 시작했고 뒤이어, 각시탈이 손도끼를 던질 준비를 했습니다. 피하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피한다]
[>도망친다]
[>자유행동] -
632 발렌(벨)주 (YNDFllN1JQ) 2021. 10. 26. 오후 8:08:21반가워요!😊 잠시 저녁고민 하다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오전근무..외근...🤦♀️ 그래도 일찍 끝나는게 어딘가 싶네요.🙄
.dice 1 4. = 2 원만한 합의를 바란답니다. -
633 발렌(벨)주 (YNDFllN1JQ) 2021. 10. 26. 오후 8:09:48원만한 합의를 바란다고 했잖아요...😬 아방햇살벨...😬😬..지금쯤 백정을 꼬오옥 끌어안고 "나아는 우리 아가 형이랑 천년이고 만년이고 같이 있고 싶은데.." 라는 망언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
-
634 펠리체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8:10:01사시사철 가을인 백궁의 후원은 늘 낙엽이 한가득이다. 뽀득거리는 눈과 달리 사박사박 밟히는 낙엽은 느낌이 좋다. 곧 빠져 버릴 듯, 빠지지 않는 푹신함이 언제까지고 걸을 수 있을 것만 같다.
이럴 줄 알았으면 방울을 준비 할 걸 그랬어. 꼬리마다 하나씩, 양 귀에도 하나씩 달고 돌아다녔으면 좋았을 걸.
아무래도 좋은 상념은 정면에 누군가 보임으로써 끝났다.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멈춰서 그를 본다. 얼굴을 가리고 우는 그 사람의 모습은 분명.
"교수님, 이라고 부르는게 좋을지. 중탈이라고 부르는게 좋을지."
흐느끼고 있는 혜향 교수는 손에 칼을 쥐고 있었다. 힐끔 그걸 보고 더 가까이 다가가지는 않고 그 자리에 서서 말을 걸어본다.
"뭐가 서러워서 그렇게 울고 계시나요? 혜향 교수님." -
635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10:27벨주 어서와요!! 외근.. 힘내세요... 저도 이번 주 내내 평일 외근이랍니다... ㅎ... 일찍 끝나는 건 확실히 좋죠!
그리고 아방벨의 귀환. :3 -
636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11:16>>633 백정이는 아마 두 눈을 깜빡이다가 꼭 껴안고 ' 나도 같이 있고 싶은데 오래 살아야 해. 난 아가형이야? ' 하고 있을 것 같네요!:3
-
637 펠리체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8:11:28사실 이벤트를 즐기는 건 우리가 아니라 다이스였던거임~~ ㅋㅋ~~
다들 쫀저! 어서와 어서와 :3 -
638 발렌(벨)주 (YNDFllN1JQ) 2021. 10. 26. 오후 8:12:37오래 살아야 해...(드르륵 탁)
오래 살아야 해....(드르륵 탁)
벨이 진통제 끊고 일단 살 궁리부터 하자..진짜 교수하자 벨이야..((급기야 엔딩 노선을 틀어요)) -
639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13:31>>634
당신의 말에 환영인 혜향 교수가 고개를 천천히 들었습니다. 불투명한 몸과 다르게, 눈에서 흐르는 피눈물이 선명합니다. 피눈물이 뚝뚝, 아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모두 지키려면 역시 모두를 죽여야겠지?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하며, 그는 비틀비틀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피눈물을 흘리면서 칼을 펠리체에게 휘두르려 합니다. 피하지 않으면 베일지도 모릅니다.
피하면 아플 거야.
[>도망친다]
[>회피(다이스 필요)]
[>자유행동] -
640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14:04>>638 러빗교수: (방긋)!
-
641 레오챤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8:17:27" 먹긴 뭘 먹어!! 난 먹은거 없... 마시멜로? "
그게 원흉이었나. 레오는 침을 꿀꺽 삼키곤 제대로 말이 통하지 않는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들이 진짜이던 가짜이던 간에 그 마시멜로가 뭔가를 한 것은 분명하다. 레오는 '알았으니까 일단 진정해' 라며 천천히 두 손을 내렸다.
" 흐야악!! 죽기는 누가 죽어! 고통없이는 무슨, 난 안죽어! 못죽어!! "
간신히 몸을 틀어 날아오는 레이피어를 피한 레오는 침을 꿀꺽 삼키곤 슬며시 고개를 돌려 뒤를 보았다. 씨익, 하고 미소를 짓고는 땀을 닦았다. 일련의 행동들은 아무 생각이 없어 보였지만 레오는 준비하고 있었다. 자신의 지금의 모습을 생각하고 변하고 싶은 모습을 생각한다. 준비가 끝나자 레오는 손을 들어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보였다.
" Go f*ck yourself. "
바로 뒤를 돌아 변신했다. 원래라면 먼저 옷을 정리하고 남들 눈에 띄지 않는 장소를 고르겠지만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레오는 그대로 변신했다. 그리돈 뒤를 돌아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했다. 평범한 인간의 몸으로는 이 속도를 쫓아오지 못함을 알고있으니까.
>[도망친다] -
642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21:46회피 다이스 굴리셔야 해요 렝주!!!!
-
643 레오챤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8:22:12앟 도망도 굴려야 하는건가 :ㅇ!!
.dice 1 2. = 2 -
644 레오챤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8:22:22(좌절)
-
645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22:38도망과 상관 없이 회피하는 지문 넣으시면 다이스 굴리셔야 해요!!
-
646 레오챤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8:25:13레오챤 모듬고기가 되어버려 :3........
-
647 발렌(뺩)주 (YNDFllN1JQ) 2021. 10. 26. 오후 8:25:26>>640 약초학 교수 루트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긴건 어마방에서 그리핀도르 감점 10점을 외칠 것 같은데 알고보니 맨드레이크를 품에 안고 다니는..
어..?((맛있어요)) -
648 펠리체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8:28:41손을 치우고 고개를 든 혜향 교수의 얼굴에선 피눈물이 뚝 뚝 떨어진다. 아, 이제보니 어쩐지 몸도 좀 비쳐보이는 것 같다. 확실히, 저건 진짜가 아니라는 감이 그녀의 뒷목을 쎄하게 훑고지나간다.
"...진짜는 그런 말도 안 할테고. 응."
그녀는 섬뜩한 소리를 하며 칼을 들고 다가오는 혜향 교수...의 환영을 응시했다. 몸은 실체감이 없어보이는데 저 칼은 닿으면 제대로 베일 거 같다. 베이면 아프겠지. 여태 평화로웠던 건 이걸 위한 작업 뭐 그런 거였을까. 아니면 업보?
뭐든 아무려면 어떨까.
"피하면 아프다고 하니, 안 피하면 되는 걸까요?"
그럴 리가 없는 말을 웃으며 한 그녀는 어디 한번 해볼대로 해보라는 듯 가만히 서 있었다. 지팡이를 꺼내지도 않고, 도망칠 준비도 하지 않고, 되려 두 팔을 벌리고서 혜향 교수의 환영이 휘두르는 칼을 맞이했다.
[>자유행동] -
649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30:02>>647 벨이를 눈독들이고 있는 건 현재로선 (모든 인간을 덕질하는)감 사감과 ???과 러빗교수 랍니다!':D
-
650 다운주 (Vf4ndBFfQI) 2021. 10. 26. 오후 8:31:04오늘은 시간이 많지 않아 갱신만 하고 갑니다..ㅠ
-
651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8:31:16앟! 다운주 어섭셔! 그리고 동시에 안녕히 가십셔 :ㅇ!!
-
652 펠리체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8:32:43다운주 많이 바쁜가보다 ;ㅅ; 나중에 보자~~ 화이팅이야!
-
653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36:02레오 맞은 횟수 세셔야 해요!
-
654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36:18다운주 어서오시구 나중에 봐요!!
-
655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8:36:24>>653 1/10임당! 다음 레스부터 같이 적으려고 했어요 :3
-
656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37:40>>641
당신은 몸이 레이피어에 베었습니다. 환영임에도 공격은 먹히는 듯 합니다. 당신은 도망쳤습니다.
주변을 둘러봅니까?
[>둘러본다]
[>도망친다]
[>공격!] -
657 발렌(뺩)주 (YNDFllN1JQ) 2021. 10. 26. 오후 8:37:49다운주 어서오시구 안녕히 가셔요.. 화이팅이에요..!!
감 사감님ㅋㅋㅋㅋㅋ인간 덕질이니 당연히 눈독 들이겠구..러빗 교수님은..((끄덕)) 그런데 ???은 과연 누굴까요..?😳 힌트..!((안 돼요)) 언젠가 밝혀지겠죠??🥰 -
658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38:00>>655 네! 확인 되었습니다:)
-
659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8:38:32>>656 피도 나나용 :ㅇ?
-
660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38:43>>657 힌트...! 벨이 만났어요:)
-
661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38:56>>659 네! 피도 나요!!!
-
662 발렌(뺩)주 (YNDFllN1JQ) 2021. 10. 26. 오후 8:42:03만났어요..???🤔 ((지금까지 만난 모든 NPC를 떠올려요..))((너무 많아서 기절해요..))
-
663 레오챤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8:42:09>>661 하나 더! 도망친 곳은 레오의 기숙사여도 괜찮나요 :ㅇ?
-
664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42:48>>648 1차감해주세요! 직접 계산하서야 해요!
혜향 교수의 환영이 당신에게 칼을 휘둘렀습니다. 베인 부분이 화끈거리고 피가 흐릅니다.
팔과 다리도 희생했는데....!!
울부짖듯 환영이 외칩니다. 다시금 칼을 휘두르려 합니다.
[>도망친다]
[>회피한다]
[>자유행동] -
665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43:39>>663 네! 됩니다!XD
>>662 ;D 의외로 윤일지도 모르죠!(?????(날조) -
666 발렌(뺩)주 (YNDFllN1JQ) 2021. 10. 26. 오후 8:44:22>>665 😳 자비로운 첼님을 봐서라도 제발 목숨만은..(????)
-
667 레오챤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8:47:00" ...! "
변해서 달리는 데는 성공했으나 뜨겁게 베이는 느낌이 들었다. 레오는 한 차례 균형을 잃을뻔 했지만 짐승의 몸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질기고 단단해서 이 정도는 견딜 수 있었다. 일단은 도망에 성공한것 같다는 생각에 레오는 변신을 풀었다. 베인 자리는 오른쪽 허벅지. 피가 흐르는 게 눈에 보였다. 레오는 어금니를 꽉 물고 거칠고 빠르게 숨을 몰아쉬었다.
" 후우.. 후우.. 아파, 아파.. Scheiße,Scheiße,Scheiße,, "
기숙사 바닥에 침대를 기대고 앉은 레오는 눈물이 찔끔 나오려는 것을 주먹으로 닦고 옷장에서 대충 옷을 꺼내 입었다. 상처입은 자리는 손수건으로 싸매어 묶고 숨을 몰아쉬며 우선은 진정하기로 했다. 느닷없이 당한 공격에 점점 더 아파오고 있었지만 예전에 누군가, 자신의 친한 친구가 그렇게 말했다. 고통은 익숙해 질 것이라고. 레오는 어금니를 꽉 물고 다시 숨을 몰아쉬었다.
" 진정하자, 진정해야해. 진정해. "
우선은 문을 잠궜다.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에 이성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레오는 자신이라면 가능하리라 믿었다. 문을 잠그고 이성을 되찾는게 우선이었다. 그러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겠지.
>[둘러본다]
1/10 -
668 이름 없음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53:23>>6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게 백정일수도 있어요!!(?)
-
669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53:44왜! 나메가 사라진 것!!!!!
-
670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8:55:34>>667
둘러봅니다. 이불, 장식품... 어라?
방에, 이렇게 환히 빛나는 주작 장식품이 있던가요?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기 주장이라도 하듯 주작 조각상은 빛을 내고 있습니다.
방 밖에서 열으라는 것처럼 긁는 소리가 납니다.
[>자유행동] -
671 펠리체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9:00:551/10
예상대로 칼날은 가차없이 그녀를 베었다. 날이 살결을 베는 순간은 섬찟하고, 고통은 그 후에 찾아온다. 베였으니 피가 흐르는 건 당연하다. 그녀는 시선을 굴려 길게 베인 팔을 보았다. 흰 피부를 적시며 흐르는 피가 비현실적이었다. 그 피를 닦지도, 지혈하지도 않고 두고 다시 혜향 교수에게 시선을.
"희생한게 억울해요? 그게 교수님의 본심이에요?"
환영은 다시 칼을 들었다. 피하지 않으면 또 베이겠지.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피하지 않는다. 그녀는 그저 가만히 서 있을 뿐이었다.
"사실은 다 원하지 않았던 거라면, 교수님, 당신이 원하는 건 뭐였을까요?"
대답이 돌아오긴 하려나. 소용없는 짓일거라 예상하면서도 한번 물어보기라도 한다. 이번에도 칼날을 피하지 않으면서. -
672 펠리체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9:02:06>>665 >>6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첼이가...자비롭던가....? -
673 레오챤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9:04:09" 아이씨.. 씨이.. "
자기 방인데도 무언가 어색한기분. 레오는 상처입은 다리 때문에 절룩거리며 방 안을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방문을 긁는 소리가 들리자 불안감이 가중되어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다. 여기선 어디로 피하지도 못한다. 지팡이는 어디에 있을까. 분명 제 자리에 둔 것 같은데 보이지 않는다.
" 뭐..뭐야 이건..? "
이런걸 방에 둔 기억은 없는데, 레오는 홀리듯이 가까이 다가갔다. 빛을 내는 조각상. 레오는 잠깐 시선을 주었다가 이럴 때가 아니라며 다시 방을 돌아다녔다. 이상하게도 자신을 구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버니가 떠올랐다. 교수님도, 사감도, 친구들도 아닌 적이 확실한 버니가.
" 도와줘 제발... "
뭐라도 해야해. 레오는 조각상을 손에 들었다. 문을 열고 들어온다면 이걸로 머리를 후려치겠다는 생각으로 문 옆에 몸을 숨겼다.
1/10 -
674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9:19:15>>673
쾅, 쾅, 쾅! 소리와 함께 두 명의 환영이 당신에게로 들이닥쳤습니다.
선택의 순간입니다.
[>양반탈에게 던진다]
[>각시탈에게 던진다] -
675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9:21:36>>672
또 한 번, 당신에게 칼날이 휙, 날아듭니다.
내 본심은..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다 죽여야 한다는 거야....
피눈물이 흐르다못해, 얼굴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대화가 통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곧 다른 애들도 같이 보내줄게!!
[>자유행동]
[>피한다]
[>도망친다] -
676 레오챤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9:23:18백교수 네 이놈 내가 이럴 줄 알았다 >:3!!!!!!!!!!!!!!!!
-
677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9:24:36>>6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백교수는 안 그런답니다!XD
-
678 레오챤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9:25:02거칠게 숨을 몰아쉬었다. 그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었다. 먼저 들어온 사람이 있다면 그 녀석의 머리를 후려치고 그 다음은,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할까. 몸을 날려서 넘어트려야할까? 무기를 쥐고있으니 한 대만 제대로 맞아도 그대로 죽어버릴 수도있다. 어떻게 해야할까. 누구도 도와주러 오지 않는다. 혼자서 둘을 상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변신을 해야하나? 변신하는 도중에 공격당하면 이도저도 안된다. 어떻게 해야할까.
" 나 좀 내버려둬 제발!!!! "
모르겠다. 레오는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기로 했다. 쥐고 있는 조각상을 될 대로 되라는 마인드로 집어던졌다. 머리를 향해서, 어떻게든 한 명이라도 눕게 만든다면 뭐라도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각시탈에게 던진다]
1/10 -
679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9:25:36.dice 1 100. = 85-55 이상 크리티컬
-
680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9:25:45우와...!!!!
-
681 수련주 (lujU740Ikc) 2021. 10. 26. 오후 9:25:52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
수련이 리롤해볼게요
.dice 1 4. = 2 -
682 레오챤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9:26:00죽어라 >:3!!!!!!!!!!!!
-
683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9:26:19수련주 어섭셔~~~~
-
684 수련주 (lujU740Ikc) 2021. 10. 26. 오후 9:26:42안녕하세요~~
-
685 수련주 (lujU740Ikc) 2021. 10. 26. 오후 9:27:15>>681
2면은... 뭐더라... -
686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9:28:15>>678
당신이 조각상을 던지자, 두 명의 환영이 비명을 질렀고 간 곳 없이 사라졌습니다.
당신이 입은 상처도 말끔히 사라진데다, 공간도 멀쩡해졌습니다.
사람들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방금 전까지의 소란이 마치 꿈결 같습니다. 또 각시탈과 양반탈 환영을 보면, 같은 방법으로 파훼는 불가합니다.
//레오-식인 조련사, 수동적 충의-1차전 종료. -
687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9:28:41수련주 어서오세요! 2면.... 성격 반전이요!XS
-
688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9:36:23끝난건가용 :ㅇ ?
-
689 펠리체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9:38:382/10
다시 한번 예리한 날이 그녀를 훑고 지나갔다. 옷이 찢기는 소리와 함께 새로운 자상이 생겨났다. 그녀가 고개를 내리자 따로 찾을 것도 없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 손으로 슬쩍, 벌어진 옷을 잡아 쥔 그녀는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무의미한 짓을 했네요. 역시 그런 건 본인에게 물어봤어야 했어."
저런 것이 하는 말 따위가 무슨 의미가 있다고.
이제 얼굴이 흘러내리는 기괴한 몰골의 환영을 힐끔 보고 몸을 움직인다. 늘어뜨렸던 꼬리들을 치켜세우고, 지면을 박차 몸을 날려 멋들어진 공중제비로 거리를 벌린다. 그리고 씨익 웃으며 환영을 도발하듯 손을 까딱거린다.
"다 죽인다면서요. 저 아직 살아있어요?"
킥킥. 웃으며 몸을 돌려 도망친다. 어디로 갈까. 일단 기숙사로 들어가볼까.
.dice 1 2. = 2
[>도망친다] -
690 펠리체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9:39:33수련주 어서와~~ 수련이 성격 반전은 어떤 모습이려나?
-
691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9:41:20>>688 네에!XD
수련이 성격반전 궁금하네요! -
692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9:55:05잠시만요오? 날렸어요..88
-
693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10:04:31>>689
당신은 도망치려 했습니다. 그 뒤를 혜향 교수의 환영이 쫓았습니다.
당신은 백궁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살펴본다]
[>자유행동] -
694 펠리체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10:20:033/10
도망가며 힐끔 뒤를 보니 환영이 쫒아오고 있었다. 피하면 없어지는 그런 종류는 아닌 듯 하다. 느낌으로는, 기괴한 그것들과 비슷할까. 그렇다면 달리 파훼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 그녀는 서둘러 백궁 안으로 들어가며 기억을 들춘다. 방법을 찾는다.
혹시 모르니 주변에서 방법을 찾아볼까.
쿵. 등 뒤로 후원과 통하는 문을 닫고 백궁 안을 빠르게 지나가며 주변을 살펴본다. 평소와 다른 건 없는가. 이상한 건 없는가. 기억 속 풍경과 대조하며 이변을 찾는다.
[>살펴본다] -
695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10:25:59>>694
주변을 살펴보면 백호가 그려진 작은 병이 보입니다. 자기 주장을 하듯 그것은 빛나고 있습니다.
뒤에서 쫓아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숨는다]
[>집는다] -
696 펠리체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10:33:15그녀가 주변을 둘러보자 마치 그녀가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작은 병이 눈에 들어왔다. 백호가 그려진 병이었는데 적어도 그녀는 이 안에서 본 적이 없는 물건이다. 있으면 뭐라도 쓸 수 있겠지. 잽싸게 그 병을 집어 자세히 살펴본다.
뒤에선 쫒아오는 소리가 계속 들리고 있고, 주변은 어쩐지 이상하리만치 사람이 없었다. 분명 후원에 가기 전까지만 해도 분장한 학생들로 북적였는데.
저걸 없애면 일단 뭐라도 되겠지. 환영과의 거리를 가늠하며 병에 뭐가 들었는지 아니면 달리 쓸 방법이 있을지 찾는다.
[>집는다] -
697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10:39:35핫.. 졸았다 :3..!
-
698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10:42:09>>696
집어들자, 뒤에서 칼로 창호지를 찢는 소리가 납니다.
곧, 혜향 교수 환영이 들이닥쳤습니다.
[>혜향 교수에게 던진다] -
699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10:42:50피곤하시면 주무셔요!!!!
-
700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10:43:15그리고 어서오세요 렝주!!!
-
701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10:44:44다시 안녕이에요 :3!!
벌써 졸아버리다니.... 내가 어떻게 된거죠 :ㅇ!! -
702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10:46:50피로가 그만큼 많이 쌓이신 게 아닐까... 싶어요...!!!! 어서 푹 주무셔요! 저도 첼주 진행 끝나면 잘 거예요!
-
703 펠리체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10:52:49병의 사용처를 파악하기도 전에 환영이 문을 찢고 들이닥쳤다. 이러면 뭐 어쩌겠나. 방법은 하나 뿐이다.
"잘 가세요. 아마?"
그녀는 주저없이 백호가 그려진 병을 혜향 교수에게 던졌다. 정확히 말하자면, 제대로 자세를 잡고 병이 아니라 머리를 깨뜨릴 기세로 후려갈겼다는게 맞겠다.
행여나 깨진 병의 파편에 다치는 거? 이미 다쳤는데 찰과상 몇개 더 생긴다고 뭐가 다르겠나. 이것만 없애면 장땡이지.
[>혜향 교수에게 던진다] -
704 펠리체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10:53:52졸았다는 건 피곤하단 거니까 얼른 자라구 렝주~~
나도 좀 나른나른 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3 -
705 수련주 (lujU740Ikc) 2021. 10. 26. 오후 11:04:56>>687 성격반전이라... 원래의 침착하고 상냥한 성격에서 성질 급하고 호전적이고 신경질적으로 변할 것 같은데요?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의외로 심약해질지도...! 외유내강형에서 외강내유로 바뀔 것 같아요 재밌겠네요 ㅋㅋㅋㅋㅋ
"할로윈 이벤트라... 재미있어 보이네."
수련은 마시멜로 하나를 집어서 입에 넣었다. 잠시 오물거리더니 이내 충격을 받은 듯 몸을 움찔 떨더니 말이 없어졌다.
"..."
탁, 오른손에 들린 책이 바닥에 떨어지며 아무렇게나 펼쳐졌다.
"뭐야, 별 거 없잖아... 기분만 이상하고 최악이야!"
평소답지 않게 신경질적으로 짜증을 내고 방을 나서는 수련, 할로윈이라 그런지 다양하게 분장한 학생들이 걸어다니고 있었다.
그 중 뱀파이어 분장을 한 학생이 수련에게 다가온다.
같은 3학년의 현궁 기숙사로 보이는 학생, 그는 수련에게 탁탁탁 달려가더니 눈앞에서 '왁!'하고 소리지르며 놀래켰다.
"으악! 까, 깜짝이야!"
"크크크, 어때? 많이 놀랐...?!"
뱀파이어 분장을 한 남학생은 말을 잇지 못했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던 수련이 멱살을 낚아챘기 때문이다.
"너 이 자식, 뭐하는 거냐! 놀라서 죽을 뻔했잖아! 한 판 해보자는 거야? 앙?"
수련은 사납게 노려보며 으르렁거렸다.
물론 그의 키는 또래 남자아이들보다 한참 작았기에 어색하게 올려다보는 우스운 장면이 연출됐지만 충분히 위협적으로 느껴졌다.
"그, 그게... 나는 장난으로..."
"장난? 장난으로 한 번 맞아볼래?!"
"미, 미안해!"
남학생이 기겁하며 사과했다. 현궁의 학생들은 대부분 성격이 유했기에 상상하기 어려운 반응이었다.
마치 주궁 학생처럼 매섭고 앙칼진 반응에 그는 바짝 긴장했다.
"다음부터 조심해라, 진짜 가만 안 둘 테니까!"
수련이 멱살 잡은 손을 툭 밀치며 학생을 놓아주었다.
물론 체구 차이 때문에 실질적으로 뒤로 밀려난 건 수련이었지만.
"아이씨... 짜증나네...!"
수련은 신경질적으로 중얼거리며 자신의 기숙사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
707 수련주 (lujU740Ikc) 2021. 10. 26. 오후 11:06:25>>705 너무 오바인가 ㅋㅋㅋㅋ 처음으로 묘사하는 수련이 성격반전 ver일 줄이야 재밌네요 ㅎㅎ
-
708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11:06:39당신이 쳐내자, 환영은 찢어지는 비명소리와 함께 사라졌습니다. 당신에게 난 상처도 유리조각도, 핏자국도 사라졌습니다.
마치 방금 전까지의 상황이 꿈처럼 느껴집니다. 이제, 또 마주치게 되면 같은 방법으로 퇴치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주변이 다시 소란스럽습니다.
//펠리체-절망한 위선자 1차전 종료. -
709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11:07:57>>707 수련주 어러와요!!! 수련이 반전은 이런 느낌이군요! 응응! 화끈하네요!XD
-
710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11:09:44수련주 애칭 생각해봤는데 원하는 걸로 고르셔요!
없으면 없다고 하셔도 됩니다!!
쑤주, 령주, 룻주, 령령주! -
711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11:10:43절망한 위선자라. 흐음.
캡틴 고생했어~~ 왠지 늘어져서 힘들게 한거 같네잉... -
712 수련주 (lujU740Ikc) 2021. 10. 26. 오후 11:10:47>>710 오 애칭...! 설레는데요...!!
그으런데 룻주는 왜 룻주일까요...?? -
713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11:12:14>>705 오 ㅋㅋㅋ 묘사 좋다 재밌네 ㅋㅋㅋ 성격 반전된 수련이도 매력적이야~~
-
714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11:13:17>>712 수련주->술주->술->룻->룻주!
-
715 수련주 (BxV6WA4M6c) 2021. 10. 26. 오후 11:13:57>>713 감사합니다! 매력적 ㅋㅋㅋㅋ 대충 위키 읽어본 결과 레오파르트 순한맛 같았는데요 ㅎㅎ
-
716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11:14:30>>711 아니예요!:3 늦게 시작한 제 탓도 있고.. 길면 20턴까지 생각하고 있으니까오:)!
-
717 수련주 (BxV6WA4M6c) 2021. 10. 26. 오후 11:14:42>>712 그렇군요! 으음 다 좋지만 룻주가 개성있고 어감도 귀여운 것 같은데요...! 룻주로 하고 싶어요 :)
-
718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11:17:51>>715 그렇게 말하니까 그런 느낌도 드네! 그래도 순하건 맵건 앙칼진 점 자체가 매력적이니까 ㅋㅋㅋ 수련주 표현력도 좋았구~~
>>716 우와..... 캡틴, 무리하면 안 된다구...? -
719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11:18:11.dice 1 4. = 4
진행도 끝났으니 리다이스! -
720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11:18: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1일 1진행 되버리겠어...
-
721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11:18:57레오챤.. 레오챤이었다면 장난으로 맞아볼래? 가 아니고 이미 주먹이 나갔을것.. (끄덕끄덕)
-
722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11:19:15.dice 1 10. = 5
-
723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11:19:37우와 이매탈이다!!!!!(흐릿) 내일 환상 진행할게요!
-
724 수련주 (BxV6WA4M6c) 2021. 10. 26. 오후 11:23:36>> 그러고 보니 현궁 학생이 가장 많네요...! 청궁은 1명뿐... 현궁은 무려 4명...
-
725 ◆ws8gZSkBlA (q9kBohY52U) 2021. 10. 26. 오후 11:28:10겨울이라 그런 건지도요..!!!
저는 자러 가볼게요!XD -
726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11:29:33앟 캡틴 주무십셔~~~
-
727 수련주 (lujU740Ikc) 2021. 10. 26. 오후 11:30:17>>안녕히 주무세요~
-
728 렝주 (ByOkfgOnuk) 2021. 10. 26. 오후 11:33:47독백.. 독백이나 써볼까 :3.. 성격반전 레오챤이라니 아직 감이 잘 안잡히지만서도..
-
729 펠리체주 (r5YpJ8370g) 2021. 10. 26. 오후 11:43:50이매라니 ㅋㅋㅋㅋ... 기대되네 어떻게 나올지~~
캡틴 잘 자구 좋은 꿈 꿔! 굿나잇~~ -
730 스베타주 (fGhGB8ysYw) 2021. 10. 27. 오전 12:00:19
주말..
주말이 고파요. 😥 -
731 펠리체주 (w6wVuBgWjU) 2021. 10. 27. 오전 12:01:57타타주 어서와! 주말... 3일만 버티면 돼...!
-
732 스베타주 (fGhGB8ysYw) 2021. 10. 27. 오전 12:07:28.dice 1 4. = 1
아직 3일이나 남았다니...
이이이... -
733 펠리체주 (w6wVuBgWjU) 2021. 10. 27. 오전 12:10:54늑대늑대 타타! :3
3일이래도 수요일 지나면 금방 갈거야~~ -
734 스베타주 (fGhGB8ysYw) 2021. 10. 27. 오전 12:31:48아우우. 늑대 인간이에요. :p
그랬으면 좋겠네요. 우으으.
어제도 갱신 하자마자 바로 기절 잠 해버리고... 잠이 부족해요. :q -
735 수련주 (pd5EImCRKc) 2021. 10. 27. 오전 12:42:41슬슬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
736 펠리체주 (w6wVuBgWjU) 2021. 10. 27. 오전 12:43:17에구.... 타타주 피로가 많이 쌓였나보다.. 날도 추워지고 해서 더 그런게 아닐까 싶네. 찬공기 맞으면 묘하게 더 피곤하고 그러니까. 오늘도 괜히 늦게까지 있지 말구 얼른 얼른 쉬는거야!
-
737 펠리체주 (w6wVuBgWjU) 2021. 10. 27. 오전 12:44:16>>735 수련주도 잘 자~~ 추우니까 이불 꼭 덮구! 푹 자구 좋은 꿈 꿔~~
-
738 스베타주 (fGhGB8ysYw) 2021. 10. 27. 오전 1:06:16>>736 응... 요즘 자주 못 와서, 오래 있고 싶지만.
더 늦게 자면 날 밝고 곤란하니까. 일찍 들어가 볼게요. 미리 잘 자요. 첼주.
그리고 수련주도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기도할게요. -
739 펠리체주 (w6wVuBgWjU) 2021. 10. 27. 오전 1:19:17평일에 바쁜 건 어쩔 수 없는 거니까, 괜찮아~~ 오늘밤은 푹 쉬고 내일 준비하자 :)
잘 자 타타주! 좋은 밤 되길 바랄게! -
740 펠리체주 (w6wVuBgWjU) 2021. 10. 27. 오전 2:01:56.dice 1 4. = 4
왠지 1 나올거 같은 삘인데...? -
741 펠리체주 (w6wVuBgWjU) 2021. 10. 27. 오전 2:02:42....??? 왜....????? ㅋㅋㅋㅋㅋㅋㅋ 대환장 환영파티! ㅋㅋㅋ
-
742 ◆ws8gZSkBlA (oSTMtJO6Fk) 2021. 10. 27. 오전 6:32:07두 개 동시 진행으로 할게요!
-
743 ◆ws8gZSkBlA (oSTMtJO6Fk) 2021. 10. 27. 오전 8:10:52.dice 1 10. = 3-펠리체
-
744 ◆ws8gZSkBlA (oSTMtJO6Fk) 2021. 10. 27. 오전 8:11:47우와
..........
다시다시.... .dice 1 10. = 6 -
745 ◆ws8gZSkBlA (oSTMtJO6Fk) 2021. 10. 27. 오전 8:12:01로쉐 등장:3!
-
746 펠리체주 (w6wVuBgWjU) 2021. 10. 27. 오전 9:26:20.dice 1 4. = 2
이매랑 로쉐라~~ 설마 하나더 추가는 아니겠지 다이스
..? -
747 펠리체주 (w6wVuBgWjU) 2021. 10. 27. 오전 9:27:40그럼 그렇지 (끄덕)
다들 쫀하루 보내고 화이팅이야! -
748 발렌타인 - 칼 (0kve.gKoSg) 2021. 10. 27. 오전 11:03:48눈 뜬 채로 이틀 간 기절했다고? 그는 어쩌다 기절했는지 굳이 떠올리지 않으려 애썼다. 그렇지만 어쩌다가 눈을 뜬 채로 이틀동안 기절했지? 듣자하니 에반스 교수님의 힘이 가짜 매구를 제압할 정도로 장난이 아니라는데 그 힘으로 끌어안겼나? 아니면 키스 세례라도 받았나? 에반스 교수의 성격 상 그럴 것 같지는 않은데. 그는 오늘 밤 또다시 침대에 누워 허공을 노려보며 생각에 잠길 것이 분명했다.
"가짜도 내세우는게 세상인데 못할 것 무엇 있겠습니까?"
그는 차를 한 모금 마신다. 따뜻한 액체가 목 너머로 흘러가 지나가는 곳을 천천히 데운다. 끝에 남는 향이 마음에 들었다. 본 것을 이야기 하며 그의 선택이다. 선택의 결과를 책임지는 것은 본인. 그는 찻잔을 든 상태로 여유롭게 미소를 지었다.
"피해 줄이는 방법 알려주는 것 하나 없으시면서 참 잔인하십니다."
그렇지만 마음에 드는 말이다. 선택한 결과를 책임지는 건 그다. 그가 언젠가 당신의 존재를 들켜 아즈카반에 끌려가도 그가 품어낸 책임이 있지 않은가. 그는 잠시 눈을 감고있는 당신을 향해 시선을 옮기곤 다시금 칼 교수를 쳐다봤다.
"그렇다면 제 나름 현재 가장 중요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어른의 지혜를 빌리고자 합니다. 이건 답해주셨으면 하는데."
그는 찻잔을 책상 위에 두고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당신의 귀를 손으로 막으려 했다.
"질투심 유발해보려했다 아이가 삐졌습니다. 교수님은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셨습니까?"
어쩜 이런 황당한 농담을. -
749 ◆ws8gZSkBlA (oSTMtJO6Fk) 2021. 10. 27. 오전 11:14:24갱신해요 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칼 교수의 조언이 과연 원하는 대답으로 나올 것인가!
-
750 발렌(뺩)주 (0kve.gKoSg) 2021. 10. 27. 오전 11:18:28어서오셔요!🥰 다들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교수님 믿어요..😊(?) -
751 ◆ws8gZSkBlA (oSTMtJO6Fk) 2021. 10. 27. 오전 11:19:23.dice 1 10. = 7 6이상 매운 맛으로..
-
752 ◆ws8gZSkBlA (oSTMtJO6Fk) 2021. 10. 27. 오전 11:19: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삐 잡아보겠습니다.. :)
벨주도 오늘 하루 화이팅입니다! 맛점 하시구요! -
753 발렌(뺩)주 (0kve.gKoSg) 2021. 10. 27. 오전 11:20:26다..갓..?😳 고삐..화이팅..!!!😂 캡틴도 맛점하셔요!
-
754 펠리체주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1:04:15.dice 1 4. = 4
일상이 흥미진진하구만~~ -
755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2:45:27.dice 1 10. = 2
-
756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2:46:24첼주첼주 :3
세 가지 방법이 있어요.
1. 킵해놓고 하나씩 진행
2. 두 개 진행하고 하나 킵
3. 세 개 다 한 번에 진행.
난이도는 순서대로 이지->노말->하드 입니다:) -
757 펠리체주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3:38:29.dice 1 4. = 1
음~~ 리다이스 일단 해보구~~ -
758 펠리체주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3:39:59휴!
>>756 2번으로 부탁할게 캡틴~~ -
759 칼 - 발렌타인◆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4:16:59' 나는 그 누구의 편도 아니지. 알리는 것 하나는 해줄 수 있다. '
칼 교수가 미소지으며 찻잔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곤 발렌타인의 말을 듣다가 폭소했습니다.
' 그게 피해였군? '
재미있다는 것처럼 그는 웃다가 눈물을 닦아내는 시늉을 했습니다. 곧이어, 백정을 가만히 응시했습니다.
' 사과와 함께... 너도 알고 있잖나. 가장 좋아하는 것. '
그는 많은 의미를 담은 표정으로 히죽 웃었습니다.
' 네가 데리고 있는 건 자신의 욕망에 꽤나 솔직한 편이니, 그 부분에 질문하면 될 것이다. '
조언의 도움이 하나도 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 수위라는 게 있으니, 어떻게 달래줘야 하는지는 내가 전부 알려주지 않아도 되겠지? '
악마! -
760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4:17:24너무 늦게 봐버렸다:3 그러면 선레 가져와주세요!XD
-
761 펠리체주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4:46:30나 지금 약기운에 자다깨다 하는 중이라~~ 완전히 깨면 그때부터 시작 부탁할게 캡틴! 한숨만 더 자자으아..
-
762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4:47:52아아앗...8888 푹 주무셔요 첼주!!!!
-
763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6:03:37끌올할게요!
-
764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6:35:39
-
765 룻주 (pd5EImCRKc) 2021. 10. 27. 오후 6:51:28다들 안녕하세요! 어제의 애칭... 컨펌된 것으로 간주하고 룻주가 된 수련주입니다...! :)
>>764 참 달달한 이름이네요! -
766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6:56:05룻주 어서와요!XD 바로 직전 이벤트가 축제였는데 거기 보스 캐릭터인 로쉐 스위츠랍니다!XD
부모님과 동생 이름도 다 달달합니다! 누텔라, (스)프래(레)드, (마시)멜로! -
767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6:56:48이번 판 전체보기 하면 무슨 내용이었는지 볼 수 있어요:)!
-
768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7:08:55전 저녁 먹고 올게요!
-
769 펠리체주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7:10:54갱신해~~ 아 이제 좀 살겠다~~ 진짜...간밤은 죽는 줄 알았네...ㅋㅋㅋㅋ
다들 쫀저~~ -
770 펠리체주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7:18:47.dice 1 4. = 4
다이스 해두고 나도 저녁을 먹던가 해야겠다 :3 -
771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7:28:12첼주.. 매일 진행 하쉴...???(???)
-
772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7:28:39.dice 1 10. = 6
-
773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7:28:56와아아아아아아
-
774 펠리체주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7:35:25캡틴 쫀저~~ ㅋㅋㅋㅋ 무슨 게임 이벤트 같다... 매일 해야 하는 이벤트 던전 같은 느낌? ㅋㅋㅋ 어차피 기간 한정이니까 매일 해도 난 괜찮긴 해~~
-
775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7:38:48일단은 킵 해둔 쪽에 추가하기로 할게요!:)
어서오세요 첼주! -
776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7:44:52그럼 선레 써주시면 진행해드릴게요!
-
777 펠리체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7:50:57달콤한 호박 마시멜로가 일으키는 것이 그저 웃고 넘길 수 있는 것만 있는게 아니라는 걸 알고 난 후에도, 그녀는 틈만 나면 마시멜로를 집어먹었다. 먹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건 둘째치고 맛있으니까. 누구 못지 않게 디저트를 사랑하는 그녀로서 이렇게 맛난 걸 먹지 않는다는 선택은 할 수 없었다. 요전의 축제에서 그런 일을 겪고도, 아니, 겪었기 때문에 더 그렇게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여전히 소란스러운 원내를 구경하듯, 정전 지붕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던 그녀는 어느새 손 안이 텅 비었음을 깨달았다. 좀전까지 한웅큼 있었는데 야금야금 먹다보니 그새 다 먹어버렸나보다. 빈 손을 쥐락펴락하며 이대로 늘어질까, 더 가져올까를 고민한다. 얌전한 고개 대신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하는 두 귀를 따라 작은 은방울들이 딸랑거린다.
"...좋아."
더 먹자.
짧은 고민을 마친 그녀는 몸을 일으켜 아래로 사뿐 내려섰다. 그러자 귀와 꼬리의 은방울들이 일제히 울려대고, 그녀는 그 소리가 마음에 드는 듯 입꼬리를 슬쩍 올린다. 소리가 더 울리게끔 천천히 꼬리들을 살랑거리며 간식을 가지러 가기 위해 걸음을 옮겼다. -
778 펠리체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7:51:23그럴려구 선레 쓰고 있었다구 히히
-
779 단태(땃쥐)주 (uNmT6dIboY) 2021. 10. 27. 오후 8:11:32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컨디션 회복이 꽤 더딘 편이라 간간히 갱신하고 그럴 것 같아. 자주 보이는 건 주말? 정도....0)-(
갱신하고 갈게 나도 이벤트 참여하고 그러고 싶다......ㅠㅠ -
780 펠리체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8:16:08땃주.... ;ㅅ; 회복 잘 하구 언제든 오라구~~ 늘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화이팅!
-
781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8:20:22>>777
당신의 뒤에서 무언가 질질 끄는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눈 앞에 칼을 쥔 이매탈의 몸통이 보입니다. 목은, 보이지 않습니다.
너만 없었다면...!!!!
[>뒤를 돌아본다]
[>회피한다(다이스필요)]
[>자유행동] -
782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8:20:40딴주 어서오시고 어이구....8888888888
-
783 렝주 (TX8KI13r2I) 2021. 10. 27. 오후 9:02:18렝!루 ;3!
-
784 펠리체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9:21:17쉼없이 울리던 방울소리가 멈춘다. 그녀가 멈춰섰기 때문이다. 왜인지는 설명할게 있을까. 눈 앞에 저런게 있는데.
"흐음."
목이 없고 저런 소릴 하는 걸 보니 저번에 죽은 이매...겠지? 그러면 이 끌리는 소리는 누가 내는 걸까. 뒤에도 누가 있는 걸까. 뭐, 아무려면 어떨까. 킥킥. 웃으며 한마디 툭 던져준다.
"나만 없었으면 뭐, 그 사람이 널 더 특별히 여겼을 거 같아? 그래봐야 수족은 수족일 뿐이야. 주제를 알아야지."
이번에도 맞으면 다 사라질까. 도박을 하기 전에 다른 소리의 정체부터 확인해야겠다. 이매 환영의 행동을 슬쩍 보고, 뒤를 돌아 누가 있는지 뭘 하는지를 확인한다. 좋은 예감은 전혀 들지 않지만.
[>뒤를 돌아본다] -
785 다운주 (rJXP3TwpK2) 2021. 10. 27. 오후 9:21:39주말에...다시오겠습니다... 환경이 좀 어렵네요
-
786 펠리체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9:22:36렝주 어서오구 다운주도 나중에 보자~~ 괜찮아 괜찮아 현생 바쁘면 그럴 수도 있지~~ 화이팅이야!
-
787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9:23:45다운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괜찮아요 주말에 보아요:) 주말에 다운주의 애칭도 올려둘게요! 렝주 어서오세요!!!
-
788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9:26:24>>784
안녀엉~?
몸이 그을린 로쉐 스위츠의 환영이 웃으면서 당신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맛있는 케이크로 만들어줄게.
환영에게 당신은 케이크 재료로 보이는 모양입니다. 당신의 말을 들은 이매탈이 분노한 듯 칼을 휘두르려 합니다. 피해야 합니다.
[>피한다]
[>도망친다]
[>자유행동] -
789 렝주 (TX8KI13r2I) 2021. 10. 27. 오후 9:29:50.dice 1 4. = 1
일단 돌려 :ㅇ!!!
들렀다 가시는 분들 다들 안녕히! -
790 렝주 (TX8KI13r2I) 2021. 10. 27. 오후 9:30:30
-
791 펠리체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9:40:31"아, 하필 너야."
이매는 반갑지만 저건 안 반갑다. 그녀는 그을린 로쉐의 환영을 보고 질린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 또, 케이크 타령이네.
"덜 구워진 카스테라 같은 꼴로 누굴 케이크로 만든다는거야? 어림도 없지."
뒤에서 들리던 소리의 정체도 알았으니 이제 움직일 때다. 이번엔 둘이니 가능한 맞지 않는게 좋을 듯 한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며 품에 넣어두었던 지팡이를 꺼내들었다.
"누군지 몰라도, 악취미가 너무 심한 걸."
한번에 둘은 너무하잖아. 하나도 벅찼는데.
"글레시우스."
혹시나 통할까 싶어 바닥에 얼음을 깔고 도망친다. 저대로 미끄러져서 둘이 자폭해주면 좋겠지만 너무 큰 바람이겠지. 적어도 시간 끌기는 되어주길 바라며, 재빠르게 발을 놀려 정전을 벗어나려 한다.
[>도망친다] -
792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10:18:47>>791
당신은 정전을 벗어났습니다.
소름끼칠 정도로 아무도 없고 조용합니다. 뒤에서 질질 끄는 소리가 강합니다.
주인님을... 주인님을...!!
분노한 이매가 당신의 앞에서 칼을 휘두르려 합니다.
[>어디로도망치시겠습니까?]
[>피한다]
-
793 아성주 (qpLIzUq7xI) 2021. 10. 27. 오후 10:22:07.dice 1 4. = 4
-
794 아성주 (qpLIzUq7xI) 2021. 10. 27. 오후 10:22:15오
-
795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10:34:41앗주 어서오세요! 오늘 안에 진행이 가능할까요?:3 아님 편하게 내일 하는 방법도 있어요:3
-
796 펠리체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10:36:54정전을 벗어나자 예상대로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 차라리 이게 낫다. 소란이 일어서 괜한 일을 만드는 것 보다 제한 없이 뭐든 할 수 있는 환경이 낫지. 그녀는 화난 듯 칼을 치켜든 이매 환영을 보고 웃음소리를 흘렸다.
"어쩌니. 네 주인님, 내가 목줄 채웠는데. 완전히 내 거라구?"
키득키득키득... 입가를 가리며 웃고 잽싸게 도망친다. 휘릭 돌아서는 뒷모습에 긴 꼬리가 사라락 흔들린다.
어디로 갈까. 다시 기숙사로 가볼까? 저번과 같은 요행이 이번에도 있을까. 혹시 모르니 일단 가볼까. 가능한 빠르게 달리며 방향을 튼다.
익숙하게 가는 길 끝, 목적지는 백궁이었다.
[>어디로도망치시겠습니까?] -
797 펠리체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10:37:12앗주 어서와~~ 아성이도 환영 파티!
-
798 룻주 (uybxfxd.n6) 2021. 10. 27. 오후 10:39:24안녕하세요~ 좋은 밤이네요
.roll 1 4. 리롤! -
799 룻주 (uybxfxd.n6) 2021. 10. 27. 오후 10:39:44음... 잘못 입력했나? ㅎㅎ
-
800 룻주 (uybxfxd.n6) 2021. 10. 27. 오후 10:39:59.dice 1 4. = 4
-
801 룻주 (uybxfxd.n6) 2021. 10. 27. 오후 10:40:204면... 환영이었나요?
-
802 펠리체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10:44:45룻주도 어서오구! ㅋㅋㅋㅋㅋ 환영이 넘쳐난다....!
-
803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10:44:49네 환영이엏어요! 지금 새로 시작하기는 늦어서 내일 쯤에나 진행 가능한데 혹시 몇 시부터 가능하신가요?') 어서와요 룻주! 그리고 다이스식은
.dice 최소값 최대값. 이랍니다! -
804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10:46:42>>796
회피하는 지문 넣으실 때는 회피 다이스 굴리셔야 해요!!! -
805 아성주 (qpLIzUq7xI) 2021. 10. 27. 오후 10:47:17내일 18시 어떨까요?
-
806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10:48:18>>805 네 그럼 그 때 할게요!:)
.dice 1 10. = 5-아성
.dice 1 10. = 1-수련 -
807 펠리체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10:48:22>>804 그럼 추가할게~~
.dice 1 2. = 2 -
808 룻주 (uybxfxd.n6) 2021. 10. 27. 오후 10:49:59넵 저도 내일 오후 6시에 올게요 그럼~
-
809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10:51:15>>807 1 차감해주세요!
>>796
당신에게 날이 베었고 피가 흘러내립니다. 당신은 백궁으로 도망쳤습니다. 문설주에 빛나는 부적이 한 장, 땅바닥에 빛나는 돌이 하나 있습니다.
당신의 앞에 커다란 도끼를 손에 쥔 로쉐가 도끼를 휘두릅니다.
[>피한다(다이스필요)]
[>부적을 줍는다]
[>돌을 줍는다] -
810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10:51:40>>808 알겠습니다!!
-
811 펠리체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10:58:171/10
잘 피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다. 등인가 팔인가, 어딘가에서 뜨끈하고 아릿한 감각이 느껴진다. 그래도 아직은 더 도망칠 수 있으니 괜찮다.
도망쳐온 백궁엔 우려와 달리 쓸만한 것들이 보였다. 부적과 돌. 그리고 징글징글한 로쉐도 있었다.
"너 진짜 꼴보기 싫다."
쯧. 미간을 구기며 바닥의 돌을 향해 손을 뻗었다. 도끼에 맞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잡든가 해야 뭘 할거 아냐?
[>돌을 줍는다] -
812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11:12:03>>811
당신은 돌을 주웠습니다. 로쉐가 도끼를 당신에게로 내리치려 합니다.
[>피한다(다이스필요)]
[>로쉐에게 던진다]
[>이매탈에게 던진다] -
813 펠리체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11:19:591/10
돌을 주워들고 고개를 들자 로쉐가 도끼를 들어 내려치려 하고 있었다. 날이 희번득한 도끼가 금방이라도 그녀에게 찍힐 것만 같다. 다친게 나중에 없어진다고 해도, 일단 엄청나게 아플 것 같은데. 잘려나가는거 아냐? 팔이라던가 목이라던가...
"으!"
잠깐 그 단면을 떠올려보고 몸서리를 친 그녀는 주저없이 돌을 로쉐에게 던졌다. 아주 있는 힘껏.
이거나 맞고 터져버려라!
[>로쉐에게 던진다] -
814 ◆ws8gZSkBlA (gVOffYXD0I) 2021. 10. 27. 오후 11:32:15>>813
당신은 로쉐에게로 돌을 던졌고 도끼날이 닿기 직전에 그녀가 맞았습니다.
날카로운 인간의 것이 아닌 비명소리가 나는가 싶더니, 그대로 로쉐는 사라졌습니다. 두 번째 또 만나면 같은 방법은 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매탈은요? 이매탈의 머리가 당신을 노려보고 있습니다.
역시 네가 없어야 했어...!!!!
증오로 가득찬 목소리입니다.
[>부적을 던진다]
[>도망친다]
[>피한다]
//펠리체-슈가러쉬1차전 종료.
-
815 펠리체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11:48:441/10
"시끄러워라-"
그녀는 괴성에 가까운 비명과 함께 로쉐의 환영이 사라지는 걸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실물도 곱게 못 가더니 환영도 똑같네, 똑같아. 어쨌거나 사라졌으니 다행이지만.
읏차. 몸을 일으킨 그녀는 남은 환영을 없애기 위해 문으로 다가가 부적을 떼어냈다. 마침 저기 이매의 머리도 있고, 딱 좋은 타이밍이지 않은가. 여전히 그녀를 향해 증오에 찬 악담을 내뱉는 이매를 보며, 그녀는 여유로운 태도로 말했다.
"역시니 뭐니 해도, 죽은 건 너고 살아있는 건 나야. 살아서 그 사람의 곁에 있는 건 나라고."
그러니까
"진짜도 아닌 주제에 본인인 척 떠드는 건 그쯤 해. 짜증나니까."
그녀 역시 짜증을 담아 툭 내뱉고 이매에게 다가가 부적을 붙인다. 굳이 가까이 간 건, 확실히 하고 싶어서였다. 그야 그녀는 부적을 써본 적이 없는 걸.
[>부적을 던진다] -
816 펠리체 (w6wVuBgWjU) 2021. 10. 27. 오후 11:56:16.dice 1 4. = 3
자정 전에 한번! -
817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전 12:07:59>>815
당신은 그대로 부적을 붙였습니다. 무어라, 화를 내던 이매탈은 그대로 천천히 사라졌습니다.
두 번째 마주치면, 같은 방법으로 없애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당신에게 생겼던 상처, 피는 모두 깨끗이 나았습니다.
//펠리체-괴이한 탈 1차전 종료 -
818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전 12:09:46펠리체 .dice 1 100. = 69
-
819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전 12:10:05첼주 홀짝 중 하나 고르셔요!
-
820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전 12:11:52와! 벌써 1스택 쌓인게 셋이라니 ㅋㅋㅋ 생각보다 하드해지는데 ㅋㅋㅋㅋㅋ...?
캡틴 고생했어~~ -
821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전 12:12:20앗 음 음 뭐로하지.... 짝!
-
822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전 12:22:35.dice 1 100. = 53-짝:)
>>820 내일은 2스택이 될 게 있어요:3 -
823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전 12:28:43(다이스 노려봄)(지이이...)
그거... 혜향 교수 환영이지? 중간에 다이스 보니까 그런거 같던데. 이왕 이렇게 된거 새벽 중에 하나 더 뽑아서 하드 플레이를 한번 노려볼까 ㅋㅋㅋ -
824 발렌(벨)주🔨 (OJEzNhA1rk) 2021. 10. 28. 오전 12:30:56.dice 1 4. = 3 원만한..합의..
-
825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전 12:31:06>>823 ((((정곡을 찔려 당황한 캡틴)))
환영 세 개를 동시에 상대하시려구요...?!:ㅁ -
826 발렌(벨)주🔨 (OJEzNhA1rk) 2021. 10. 28. 오전 12:31:08원만한...!!!!!!!!!!😬
-
827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전 12:31:41벨주 어서와요!!!
어디.. 보자~~ .dice 1 100. = 85 -
828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전 12:31:58홀/짝 중 하나 골라주셔요 벨주!:3
-
829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전 12:35:27>>825 이왕 하는거 끝판왕도 함 해봐야지~~ 난이도 올라가는게 쫄깃해서 재밌더라구 ㅋㅋㅋ
벨주 어서와~~ 이벤트 다이스에게 원만한 합의란 건 있을 수 없어...ㅋㅋㅋㅋ...!! -
830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전 12:41:37늘 저와도 사이가 원만하지 않는 다이스... :3 요즘엔 촉도 잘 안 와요:3!
-
831 발렌(벨)주🔨 (OJEzNhA1rk) 2021. 10. 28. 오전 12:41:51짝..이요..!!!!!!
이이이...이이이이..😭😭 -
832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전 12:47:34아앗 울지 말아요오!!!888888
.dice 1 100. = 45-짝 -
833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전 1:16:38아앗 그러고보니 벌써 여차저차 목요일... 내일만 지나면 주말....!
-
834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전 1:18:07곧 주말이 다가오는 겁니다!!! 저는 자러 가볼게요!!!!
-
835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전 1:19:37모두의 안식을 위해 어서 빨리 주말이 되길!
잘 자 캡틴~~ 쫀밤쫀꿈이라구~~ -
836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전 1:58:19.dice 1 4. = 1
시간 됐으니 리다이스~~ -
837 발렌(벨)주🔨 (OJEzNhA1rk) 2021. 10. 28. 오전 2:00:13캡틴 좋은 밤 되세요.😊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오늘은 이만 들어가볼게요...🙄 으그그..요즘 수면시간이 적어 힘드네요...
-
838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전 2:06:38벨주도 고생 많았어~~ 얼른 푹 자자. (랜선담요) 이불 꼬옥 덮구 따땃하게 자는거야~~ 잘 자 벨주! 오늘 밤 만큼은 가장 좋은 밤 되길!
-
839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전 4:04:27.dice 1 4. = 4
환영 3마리를 위해...! -
840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전 4:04:52떴다 ㅋㅋㅋㅋㅋㅋㅋ 3마리 대환장파티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41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전 8:54:54크오스레가 갱신됐네요...
으으음.......(고민) 여러분께 의견을 묻고 싶은데 원하시는 날짜대가 제 날짜에서 어긋나요... -
842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전 8:55:18첼주 난이도 하드....(흐릿)
.dice 1 10. = 1 -
843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전 8:55:28와.... 부네탈.....!!!
-
844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전 11:02:12>>827
당신이 눈을 감았다가 떴을 때, 숨이 굉장히 막혀옵니다. 물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주변 공기가 무겁다 못해 축축합니다. 당신에게로 아이 하나가 천천히 가까이 다가옵니다.
눈이 있어야 할 위치는 구멍이 뻥 뚫려서 그림자인지 무엇인지 모를 액체를 흘리고 있습니다. 입이었던 구멍에서도 검은색의 무언가가 철퍽철퍽 소리를 내며 떨어집니다.
아이가 당신에게 닿을 수 있는 위치에서 손을 뻗으면.... 공기가 바뀝니다. 아이도 무거운 공기도 무엇도 없습니다. 당신의 곁에서 지렁이 젤리 봉지를 뜯어달라고 백정이 와 있습니다. -
845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전 11:40:24갱신해~~
크오라... 날짜가 어긋나면 무리인거지 모. 조율이 가능한게 아니라면 더더욱? 근데 지금 화력으로 크오를 해도 될까 모르겠네. 솔직히... -
846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전 11:44:49>>845 그렇긴 해요:3... 그것 때문에도 고민되는 것...
어서오세요 첼주!! -
847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전 11:51:40안녕 캡틴 쫀오후~~ 이시간에 온건 처음? 오랜만? 인거같네ㅋㅋ
-
848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전 11:53:19오랜만이죠!XD 진행 가능하시다면 선레 써와주세요!!
하드모드 환영: 선비탈, 중탈, 부네탈
탈 시리즈!XD -
849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전 11:59:17선비 ㅋㅋㅋㅋㅋ 너 오랜만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지금 시작하긴 좀 힘들어서 8ㅅ8 저녁때나 여유날거같은데 오늘은 앗주랑 수련주 있었지? 낼로 미뤄도 괜찮으려나?
-
850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2:10:16내일은 제가 2시 이후부터 가능해요!XD 두 분 다 6시 이후에 가능하다 그러셔서.. :3 그럼 미루도록 할게요!
저도 선비탈이 나올 거라고는 예상 못했어요.. :3 -
851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2:13:33점심으로 포도 먹고 있는데 맛있네요:3!
-
852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2:21:47끌올할게요!! 우와 나갔다 왔는데 뭔가 더워요!
-
853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후 2:33:32오늘 더워? 그럼 반팔입고 나가야 하려나~~
리갱이야! -
854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2:43:44첼주 어서와요!! 반팔을 입기보다 얇게 입고 나가면 될 거 같아요!!!
-
855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후 2:50:34얇게...맞다 새로 산 옷 입으면 되겠다 히히 새옷입고 산책이다~~ ㅋㅋㅋ
-
856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3:16:23다녀오셔요~~:D
-
857 스베타주 (X6ZcdE0phU) 2021. 10. 28. 오후 4:16:03.dice 1 4. = 1
다녀와요. 첼주. 👋 -
858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4:21:40타타주 어서오세요!! 저도 소설책 좀 읽고 올게요~~:3
-
859 단태(땃쥐)주 (qL8RavH4.I) 2021. 10. 28. 오후 4:50:43갈갈갈.....현생에 갈갈갈갈......0)-( 생존신고(?)하고 갈게.
-
860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4:52:46딴주 어서오시구 아이구...88
-
861 렝주 (6Rb2gSrm3A) 2021. 10. 28. 오후 5:02:02링렝루 :3~
-
862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후 5:28:26할일 하는 중에 잠깐 다녀갈게~~ 다들 저녁 늦지 않게 챙겨먹구 하루 마무리 잘하길~~
-
863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5:29:11렝주 첼주 어서오세여!!
-
864 룻주 (buuD3hJI7U) 2021. 10. 28. 오후 5:30:16안녕하세요~!!
-
865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5:35:08어서오세요 룻주!!!
-
866 룻주 (buuD3hJI7U) 2021. 10. 28. 오후 5:44:186시에 진행 있던 거 앗주 먼저 맞조? 7시 반 이후에야 될 것 같아서...ㅠㅠ 저 늦으면 다른 분들 먼저 해주세여 ㅠㅠ 감사합니다!
-
867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5:47:28두 분 다 동시 진행 가능하긴 해요:3!!
-
868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6:21:31두 분울 기다리는 중:3!!!
-
869 발렌(뺩)주 (OJEzNhA1rk) 2021. 10. 28. 오후 6:28:56두 분 대신 제가 왔어요!(?)
.dice 1 4. = 4 -
870 발렌(뺩)주 (OJEzNhA1rk) 2021. 10. 28. 오후 6:29:10다갓님 진짜 오면 어떡해요
-
871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6:30:47벨주 어서오세요!
.dice 1 10. = 7 -
872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6:31:12우와:ㅁ....!
선레 써주세요!!!(+백정과 함께 있을지 여부도요!) -
873 렝주 (6Rb2gSrm3A) 2021. 10. 28. 오후 6:55:16.dice 1 4. = 1
다이수 :3!! -
874 아성주 (6sZD34XjHU) 2021. 10. 28. 오후 6:57:01미안해요 너무 늦었죠..
-
875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7:03:08렝주 얼주
-
876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7:04:01얼주는 누구지... 저는 얼죽아입니다!
얼어
죽어도
아이스티
!!!!!!
앗주 어서오시구 가능하신가요?:3 -
877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후 7:15:41나능 얼어죽기 싫어잉~~ 갱신해~~
-
878 발렌(벨)주🔨 (OJEzNhA1rk) 2021. 10. 28. 오후 7:25:33.dice 1 2. = 2
1. 같이
2. 혼자 -
879 발렌(벨)주🔨 (OJEzNhA1rk) 2021. 10. 28. 오후 7:26:12첼주우우..((꼬옥))((인간 핫팩이에요!))
혼..자..((은은하게 대가리를 깨요..))((어조가 격렬해졌어요)) -
880 아성주 (6sZD34XjHU) 2021. 10. 28. 오후 7:28:39넵!
-
881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7:34:56첼주 어서오세요!
>>879 아앗.. 아아앗..... (흐릿) 다이스!!!(급발진(?
>>880 그럼 선레 가져와주세요! -
882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OJEzNhA1rk) 2021. 10. 28. 오후 7:35:03그는 마시멜로를 입에 넣고 몇번 씹었다. 부들부들한 단면을 씹다보며 푹신한 식감이 점점 미끌거리다 서걱서걱한 느낌이 나더니, 이내 삼키기 좋게 부드러워진다. 눅진한 단맛을 뒤로 그는 얼음 호수의 꽃 하나를 툭 건드린다. 이리 혼자 있는 이유는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이 평화 뒤에 무엇이 있을지, 그의 미래에 대해 고민할 시간 말이다. 그는 학생인데 너무 큰 짐을 지게 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
마시멜로를 먹으며 할 생각은 아니지만. 그는 머랭으로 된 꼭지 부분까지 야무지게 먹어치우곤 하늘을 올려다봤다. -
883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7:35:08첼주 어서 따뜻한 곳으로 가셔요!!!
-
884 룻주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7:38:22룻주 왔습니다!
-
885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7:41:29>>882
당신은 하늘을 올려다봤습니다. 다 먹었을 때 쯤부터, 너무나도 조용합니다. 아니, 누군가의 인영이 보입니다. 불투명한 혜향 교수가 양 손으로 고개를 가린 채, 흐느끼고 있습니다.
..... 다 죽어버려.....
그가 고개를 들자, 눈에서 피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너희들을 지키기 위해서니까 너희들을 죽이는 게 맞겠지. 죽임 당하기 전에 내가 죽이는 거니까.
피하지 않으면, 그가 휘두르는 칼에 맞을지도 모릅니다.
[>피한다(회피다이스 필요)]
[>도망친다(장소 서술 필요)]
[>자유행동] -
886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7:41:47어서오세요 룻주! 쁘띠진행을 원하시면!!!
선레를 가져오시죠!>:3 -
887 아성 (6sZD34XjHU) 2021. 10. 28. 오후 7:43:47악마의 모습에서 해방되고 또 한번의 마시멜로를 먹는다.
지난번에는 케이크를 먹은 후 입가심으로 먹은 게 화를 불렀겠지만 아성은 그것이 문제인줄 몰랐다. 그에게 그것은 그저 맛있는 간식거리일뿐이었다.
그러나 또 그것이 사건을 불러일으켰다. -
888 룻주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7:49:41성격이 바뀌고 두 시간이 지났다. 호전적으로 변한 수련은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시비를 걸었는가. 그 사실은 차분한 성격으로 돌아온 수련 또한 기억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마시멜로에 흥미가 생겼는지, 나쁘지 않은 기분으로 다시 한 번 마시멜로에게 향한다.
"분명 다른 효과도 있다고 했었지, 궁금한데?"
기대와 흥미를 안고 마시멜로를 입에 넣은 채 오물오물 씹는다. 평범한 마시멜로 맛이다. 먹자마자 심경에 변화를 느낀 저번과 다르게 이번에는 아직까지 변화가 없다.
"흐음... 이제 어떻게 되려나?"
그런 궁금증을 품은 채 수련은 이벤트실에서 나온다. -
889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7:49:51>>887
당신이 마시멜로를 먹기 시작할 때부터, 어디선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립니다.
누군가가 계속 흐느끼고 있습니다.
[>들리는 방향으로 간다]
[>도망친다] -
890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7:50:32이벤트실은 존재하지 않아요 룻주...!!!(동공지진)
-
891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후 7:50:33>>879 (꼬옥)(온기를 쮸아압)(???)
집인데 왤케 추운가 했더니 환기한다고 열어놓은 창문을 안 닫았었어 ㅋㅋㅋㅋㅋㅋㅋ 보일러 돌리고 이불 덮었으니 문제 없음!
그니까 리다이스 해야징
.dice 1 4. = 1 -
892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7:50:49첼주 어서와요!
-
893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OJEzNhA1rk) 2021. 10. 28. 오후 7:51:25하늘 참 맑다. 그리고 고요하다. 그는 이 불길함을 익히 알고 있었다. 원내가 조용할 리도 없을 뿐더러, 얼음 호수는 바람 부는 소리라도 들려야 옳다. 지금은 풀벌레가 울 시간이라 더욱이. 그는 눈앞의 교수를 본다. 불투명한 것을 보니 마법인지, 아니면 환영인지. 이제 보니 유령 같기도 하다. 그는 흐느끼는 혜향 교수를 미심쩍은듯 쳐다봤다. 죽어버리라니, 말도 참 심하지 않은가.
"교수님."
피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그는 미간을 좁혔다. 이제 보니 칼을 쥐고 있지 않은가.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일단 피하려는 심산이다.
"돌았습니까? 이 미친 교수놈들. 내가 이럴 줄 알았지!"
인성에 하자 있는 놈은 이렇게 피하기를 시도했다.
.dice 1 2. = 1 -
894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후 7:54:20>>892 (꼬옥)(온기흡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95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7:56: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4 꺄아아아아(온기가 흡수된 캡틴) -
896 룻주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8:00:00>>890 저런...! 상관없습니다! 4차원 수련이가 그렇게 생각한 거면 된 거죠! (당당)
-
897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8:00:33애초에... 거기 문이 따로 없어요....!(동공지진)
-
898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8:01:36
-
899 룻주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8:04:08마시멜로는 대체 어디서 나타나는...!
-
900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8:07:16>>893
나는 멀쩡하단다. 그러니까 피하지 마
칼을 피하자, 환영인 혜향 교수가 말했습니다. 그는 고개를 돌혀서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피하면 아프잖니.
[>도망친다]
[>자유행동] -
901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8:08:08>>899 어디에나 있어요:) 그런데 이벤트실(=정전)이라 생각하신다면 정전은 휑합니다:D
-
902 룻주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8:10:03>>901 그렇군요..! 그럼 서술미스인 것으로 하고 진행해주세여..!
-
903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8:12:59>>902 알겠습니다:)!
-
904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8:14:55>>888
당신이 발걸음을 옮기면, 주변이 적막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당신 그 외의 생명체가 아예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당신의 뒤에서 팔을 뻗어, 껴안는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너는 머글이야, 혼혈이야, 순혈이야?
[>대답한다]
[>도망친다] -
905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OJEzNhA1rk) 2021. 10. 28. 오후 8:28:04두번만 멀쩡했다간 다 죽게 생겼다. 그는 골머리가 아픈지, 아니면 경멸하는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노려보기만 했다. 피하면 아프다, 멀쩡하다..과연 멀쩡할까. 하여간 짜증나는 일 투성이다. 적어도 이번 환영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자신만 있는 건 아니겠거니 싶었다. 그는 지팡이를 휘둘렀다.
"익스팩토 패트로눔."
아, 이 마법 자신 없는데.
.dice 1 2. = 2 -
906 아성 (6sZD34XjHU) 2021. 10. 28. 오후 8:34:21어디선가 들리는 흐느끼는 소리..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일련의 사건을 겪었던 지라 도망쳤겠지만 아성은 유감스럽게도 정상인과는 거리가 멀다.
누군가는 착하다고 하고 누군가는 미련하다 하겠지
"가보자"
[>들리는 방향으로 간다 -
907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8:39:11>>905 마법은 환영에게 안 통해요....!!
잠만 기핌이 안멈춰쳐 -
908 아성 (6sZD34XjHU) 2021. 10. 28. 오후 8:39:48미안해요 캡 낸 다시 해줄ㅈ수 있나요?
-
909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8:53:03>>908 네 알겠습니다:)
-
910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8:55:04>>905
당신의 공격은 환영을 그대로 관통해서 사라졌습니다.
걱정마렴.
혜향 교수의 환영이 다시금 칼을 꽉 쥐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뒤따라가게 해줄테니...!!!
이 교수가 원래 이렇게 사이코틱 했던가요?
[>도망친다(갈 곳 서술)]
[>피한다(다이스필요)]
[>자유행동] -
911 렝주 (6Rb2gSrm3A) 2021. 10. 28. 오후 8:55:17.dice 1 4. = 2
이야아앙ㅂ!!!! -
912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8:55:46렌주
-
913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8:56:01렌주는 또 누구지...(흐릿) 렝주 어서와요!!
-
914 렌주 (6Rb2gSrm3A) 2021. 10. 28. 오후 8:56:24이름이 바뀐 기념으로 아예 고정으로 박아버리겠어요 >:3!!
-
915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9:01:20아아아앗 아니예요 아아아ㅏ....!!!!(동공지지니
-
916 렌주 (6Rb2gSrm3A) 2021. 10. 28. 오후 9:04:17>:3!!!!!!!!
-
917 수련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9:05:59>>904 * 못 봤어요 ㅠㅠ
[> 대답한다]
'신기한 경험이네. 오싹한 기분이 들어.'
"순혈이야, 아마도 내가 아는 한."
수련은 긴장감을 느끼며 그렇게 말하고는 조심스럽게 뒤를 돌아본다. -
918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후 9:28:56마카롱 맛있담 히히 두개째...!
-
919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9:33:07첼주 룻주 어서와요!
괜찮아요 룻주 그럴 수도 있죠:)!
>>916 꺄아아아아악 표정이 무서워요오오!!!!! -
920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9:40:55마카롱... 저도 내일 퇴근하면서 마카롱을...!!
>>917
당신이 뒤를 돌자, 몸이 울긋불긋하게 그을린 여성의 환영이 보입니다. 찢어져라 미소를 짓던 환영이 당신을 공격하려는 것처럼 손톱을 세웠습니다.
맞아 순혈은 맛있지! 내 식재료로 딱이네!
피하거나 도망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도망친다(갈 곳 서술)]
[>피한다(다이스필요)] -
921 룻주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9:51:07>>920 도망치는 건 지리가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피하는 건 다이스 뭐를 돌려야 하죠...? ㅠㅠ
-
922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9:59:36>>921
현궁, 주궁, 백궁, 청궁이 있으며 다이스는 .dice 1 2. 를 돌려야 합니다. 1이 회피, 2가 맞음이고 직접 10번 피해를 받는 걸 카운트 하셔야 합니다:)
10번 맞으면 강제종료됩니다:) -
923 룻주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10:01:04>>920 피합니다 .dice 1 2. = 2
-
924 룻주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10:01:26역시 수련이... 몸 쓰는 일에는 쥐약이군요 ㅠㅠ
-
925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후 10:02:48다이스가 희안하게 그런 건 반영 잘 해주드라...시트 다 보고 있나봐~~ ㅋㅋㅋㅋ
-
926 발렌(벨)주🔨 (OJEzNhA1rk) 2021. 10. 28. 오후 10:05:34늦었지만 한대 맞을게요..그냥 맞는게 좋겠어요...
-
927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0:05:39>>923 앟....
그 어떻게 피하는지 서술해주셔야 해요!!!!(동공지진) -
928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0:05:59벨주 어서오시고 않ㅇ... 왜 망치...!!!(동공지진)
-
929 룻주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10:06:07>>927 아앗...ㅠㅠ
-
930 수련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10:07:19수련은 뒷걸음질 치다 다리를 헛디뎌 엉덩방아를 찢습니다.
"꼭 이럴 때 몸이 말을 안 들어...!" -
931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0:11:00>>929 보통 이런 진행은 단문이어도 캐릭터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적어주셔야, 저도 편하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
932 수련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10:14:55>>931 넵넵 명심할게요! 감사합니다 :)
-
933 발렌(벨)주🔨 (OJEzNhA1rk) 2021. 10. 28. 오후 10:14:56벨은...혜향 교수님께 그냥 한대 맞은 걸로..
이이이..내일도 출근이라 그렇답니다..(?) 출근하고 싶지 않아요... -
934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0:18:58>>930 1차감해주세요:) 수련(1/10) 이라고 레스 하단에 쓰시면 됩니다. 다음부터는 서술과 다이스를 꼭 같이 넣어주세요!
당신은 피하다가 넘어졌습니다. 그 뒤로 환영이 당신을 할퀴었습니다.
도망치지 마. 맛있는 디저트로 만들어줄테니까
일단, 잡히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환영이 커다란 도끼를 두 손에 쥐고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환영에게 마법은 통하지 않습니다.
[>도망친다(갈 곳 서술)]
[>피한다(다이스필요)]
[>자유행동] -
935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0:19:39>>933 아아앗....(뽀다다다다ㅏㅁ) 그렇다면 벨도 1차감 해주시고 이어주세요...88!
그리고.. 화이팅 벨주.....88888 -
936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후 10:21:27벨주...아이고.... 많이 바쁜가봐 8ㅅ8....화이팅...!!
-
937 수련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10:25:50>>934
"윽!"
넘어진 수련은 환영의 공격에 맞고 신음했다.
'고통이 느껴져.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가? 우선 여기서 벗어나야겠어.'
그렇게 생각할 때 환영은 이미 도끼를 들고 다가오고 있었다.
'일단 기숙사로 피하자. 그 전에 저 공격을 막아야 하는데...'
"어쩔 수 없다!"
[> 자유행동: 들고 있는 두꺼운 책으로 도끼 공격을 막아본다]
수련(1/10) -
938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0:27:59>>937 다이스 굴려주세요!:3
-
939 수련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10:31:00<<937 .dice 1 2. = 1
-
940 수련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10:32:39성공이죠?
-
941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0:34:22넵:D!
-
942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0:36:39>>937
도끼의 날이 책을 가를 정도로 강하개 내리 찍었으나, 정말 다행히도 당신의 목숨을 부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환영이 이를 갈며 뿌득뿌득 소리를 내었고 당신을 물려고 시도하려 합니다. 계속 여기에서 시간을 벌어도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도망친다(갈 곳 서술)]
[>피한다(다이스필요)]
-
943 수련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10:38:56"지금이다!"
[> 도망친다: 현궁 기숙사]
도끼가 책을 내려찍은 틈을 놓치지 않고 수련은 벌떡 일어나 기숙사를 향해 달린다 -
944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0:47:27>>943
당신은 기숙사로 도망쳤습니다. 기숙사에 사람들은 없습니다. 아니, 당신 외에는 그 무엇도 없습니다. 평소에 마구잡이로 떠다니던 유령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빛나는 눈뭉치가 하나 보입니다.
[>줍는다] -
945 수련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10:59:23[> 줍는다]
"눈뭉치...? 빛나잖아...!" -
946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1:10:20>>945
당신은 눈뭉치를 주웠습니다. 곧이어, 환영이 당신의 바로 앞까지 왔습니다.
도망치지 마
케이크로 만들어줄테니.
[>로쉐에게 던진다]
//로쉐는 현재 수련이 마주한 환영의 이름입니다. -
947 수련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11:18:24[> 로쉐에게 던진다]
"제발 그만 좀 따라와!"
수련은 눈덩이를 던지고 기숙사를 빠져나가려 합니다 -
948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1:26:25>>947
당신이 눈덩이를 던지자, 환영이 깨지더니 그대로 사라졌습니다. 두 번째부터는, 같은 방법이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에게 생긴 상처와 흘린 피는 말끔이 사라졌습니다 주변이 다시 시끌시끌했고 유령들이 돌아다니는데다....
평소에 보던 현궁입니다.
//수련-슈가러쉬1차전 종료. -
949 렝주 (6Rb2gSrm3A) 2021. 10. 28. 오후 11:26:39아아이고 아까부터 갱신만 하고 가네용...
.dice 1 4. = 3
온 김에 가챠 :3!!! -
950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1:27:44렝주 어서오세요!
레오가 보는 편린 .dice 1 100. = 5 -
951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후 11:29:16룻주 환영 진행 고생했어~~ 캡틴두!! 동시진행 하느라 고생 많았어~~ ((꼬옥))
-
952 펠리체주 (nmkJMh.VlM) 2021. 10. 28. 오후 11:30:08.dice 1 4. = 3
나두 나두 해야지 히히 -
953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1:36:05룻주 고생하셨습니다! :)
처음 진행하는 건데 어땠나요? 어려웠나요?? -
954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1:36:29펠리체의 편린 .dice 1 100. = 15
-
955 수련 (Ck4TS7gxeI) 2021. 10. 28. 오후 11:41:27와! 처음이라...!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956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1:42:30아니예요:)! 상판은 처음이라도 하셨으니까요!! 주문은 다 알고 계신가요?:3
-
957 렝주 (6Rb2gSrm3A) 2021. 10. 28. 오후 11:44:25로쉐.. 로쉐랑 좀 친하게 지내보고 싶은데 :3...
-
958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1:46:56>>957 로쉐쟝 이미 아즈카반에 갔워요... :3!
-
959 렝주 (6Rb2gSrm3A) 2021. 10. 28. 오후 11:54:46>>958 그래서 너모 아쉬워요 :3.... 면회라도 가볼까..!
-
960 ◆ws8gZSkBlA (OM3LGq/Ywo) 2021. 10. 28. 오후 11:58:25훙악범이라서 못 간답니다!XD
뭐어... 탈옥 시키라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요:3! -
961 ◆ws8gZSkBlA (Vo59dd0O6g) 2021. 10. 29. 오전 12:01:00새벽외근이라 가볼게요!!!
-
962 렝주 (q1Fby813Ek) 2021. 10. 29. 오전 12:03:18앟! 이 시간에 외근이라니... 캡 고생하심당!!!
-
963 펠리체주 (7GMz0FApqg) 2021. 10. 29. 오전 12:08:31새벽에 외근?! 요즘 새벽 추운데 ㅠㅠ... 캡틴 화이팅이야! 일단 잘 자구~~ 굿잠꿀잠해~~
-
964 펠리체주 (7GMz0FApqg) 2021. 10. 29. 오전 1:29:59심심하네잉 :3
-
965 스베타주 (vNHsoO6WQM) 2021. 10. 29. 오전 1:33:01.dice 1 4. = 3
조용하니 심심한 하루긴 하네요. -
966 렝주 (q1Fby813Ek) 2021. 10. 29. 오전 1:42:54.dice 1 4. = 4
시간됐다 가챠 :3!!! -
967 펠리체주 (7GMz0FApqg) 2021. 10. 29. 오전 1:48:45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어장 다이스는 혼파망이 글케 좋나봐 ㅋㅋㅋㅋ 왤케 잘줘 ㅋㅋㅋㅋ
렝주 타타주 쫀밤~~ -
968 스베타주 (vNHsoO6WQM) 2021. 10. 29. 오전 2:06:19렝주 어서 와요.
그러니까요. (저번의 2 무더기를 떠올려요) (😬)
첼주도 좋은 밤이에요. -
969 렝주 (q1Fby813Ek) 2021. 10. 29. 오전 2:16:38체루챤 타타챤 좋은 새벽입니당 :D!!
-
970 펠리체주 (7GMz0FApqg) 2021. 10. 29. 오전 2:29:15(・ิω・ิ)난내눈썹을뗄수있지롱
( ・ิω・)ノิิ떼었다 (・ิω・ิ)붙였다
( ・ิω・)ノิิ떼었다 ( ・ิω・ิ)붙였다
( ・ิω・)ノิิ떼었다가 ( ・ิω・ิ)붙이고
( ・ิω・)ノิิ떼고 ( ・ิω・ิ)다시붙이고~
╰ิิ(・ω・)ノิิ양쪽다떼었다!
재밌는거 찾았다 ㅋㅋㅋ -
971 렝주 (q1Fby813Ek) 2021. 10. 29. 오전 2:34:23앟.. 귀여워..!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참을 수 없어 :ㅇ!!!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
972 펠리체주 (7GMz0FApqg) 2021. 10. 29. 오전 2:37:52>>971 크아앗 지금까지완 비교도 할 수 없는 쮸왑이닷...!! (말라버림)(폴싹)
-
973 렝주 (q1Fby813Ek) 2021. 10. 29. 오전 5:16:15.dice 1 4. = 2
자다깨서ㅠ돌리는 다이스의 맛.... -
974 펠리체주 (7GMz0FApqg) 2021. 10. 29. 오전 5:28:27ㅋㅋㅋ... 그냥 푹 자 렝주~~
-
975 펠리체주 (7GMz0FApqg) 2021. 10. 29. 오전 6:20:26다들 좋은 하루 보내구 화이팅이야! 오늘만 보내면 주말~~
-
976 ◆ws8gZSkBlA (4AyXyEDY.o) 2021. 10. 29. 오전 6:57:38열심히 새벽 출근하다가 되돌아가고 있어요:3....
-
977 펠리체주 (7GMz0FApqg) 2021. 10. 29. 오전 7:07:48아니 또 왜... ㅠㅠㅠㅠ.... 회사가 나빴네 어여 돌아가자 캡틴...(토닥토닥)
-
978 ◆ws8gZSkBlA (4AyXyEDY.o) 2021. 10. 29. 오전 7:24:28고마워요! 그래도 중간까지 갔을 때 돌아가야 한다는 거 알아서 다행이었어요!!:P
-
979 펠리체주 (7GMz0FApqg) 2021. 10. 29. 오전 7:33:58그나마 다행이네~~ 조심조심히 돌아가라구 캡틴~~ 아침은 또 묘하게 어수선하니까 :3 난 이제 자야지...
-
980 ◆ws8gZSkBlA (jhG7Wldnqc) 2021. 10. 29. 오전 11:20:50첼주 왜 아침에 주무신....?!?!(동공지징)
-
981 발렌(뺩)주 (LTErfJ8z4c) 2021. 10. 29. 오후 12:26:22퇴사하고 싶어요..((쓰러져있어요))
-
982 ◆ws8gZSkBlA (Vo59dd0O6g) 2021. 10. 29. 오후 1:26:29벨주 어서오시고 아이고 고생 많으셨어요888888888888(((뽀다다다다담))))
-
983 펠리체주 (7GMz0FApqg) 2021. 10. 29. 오후 3:01:01갱신해~~
-
984 렝주 (q1Fby813Ek) 2021. 10. 29. 오후 3:04:45.dice 1 4. = 2
안녕들 하심까:3!!! -
985 펠리체주 (7GMz0FApqg) 2021. 10. 29. 오후 3:19:57렝주도 쫀오후~~
-
986 렝주 (q1Fby813Ek) 2021. 10. 29. 오후 3:28:21좋은 오후임당 :3!! 체루챤 잠은 푹 잤나요 :ㅇ?
-
987 펠리체주 (7GMz0FApqg) 2021. 10. 29. 오후 3:33:06전화 땜에 한번 깨긴 했는데 그뒤론 잘잤어! 개운해!
-
988 ◆ws8gZSkBlA (Vo59dd0O6g) 2021. 10. 29. 오후 3:47:13저도 그냥 뚝 떨어져 잤네요.. 우그ㅡ국....!!
-
989 펠리체주 (7GMz0FApqg) 2021. 10. 29. 오후 3:55:53ㅋㅋㅋ 잘했어 잘했어~~ 어서와 캡틴!
-
990 렝주 (q1Fby813Ek) 2021. 10. 29. 오후 4:04:42다들 잘 잤단 말이지 :3... 그렇다면.. 팔팔한 상태의 기력을 전부 흡수 >:3!!!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
991 ◆ws8gZSkBlA (Vo59dd0O6g) 2021. 10. 29. 오후 4:27:55꺄아아아아악!!!(((((캡틴이었던 종잇조각)))))))
여러부우운~~ 이제 렝주가 캡틴이 되실 거예요~~~(???????(렝주: 나가 캡틴 -
992 발렌(뺩)주 (e6KON39ndo) 2021. 10. 29. 오후 4:28:32"서, 선배. 그러니까요, 그, 그게!"
품에 덜렁 안겨 울던 후배를 가만히 내려다보던 그는 떨어지라는듯 몸서리를 쳤다. "엄마랑 남동생이 쫓아와!!! 살려줘요, 나 이거 무서워!" 하고 울던 후배 손에 쥐어진 반쯤 먹은 마시멜로. 그는 그 당시 아무것도 몰랐지만.
"..어머니와 남동생이 쫓아와?"
쫓기고 나니 무슨 뜻인지를 깨닫게 됐다.
발렌타인이 후배를 멍하니 바라보고 한걸음 물러나는 오후. -
993 ◆ws8gZSkBlA (Vo59dd0O6g) 2021. 10. 29. 오후 4:38:41벨주 어서오세요!
아아 후배....!!!888888 -
994 발렌(뺩)주 (e6KON39ndo) 2021. 10. 29. 오후 4:40:16반가워요! 금방 이어와야겠네요..🙄
후배님은..처리한 적이니..😊 -
995 ◆ws8gZSkBlA (Vo59dd0O6g) 2021. 10. 29. 오후 4:42:42꺄아아아아아!!!
-
996 펠리체주 (7GMz0FApqg) 2021. 10. 29. 오후 5:15:30후배야 너 뭘 처리한거니...?
산책 다녀와서 리갱~~ -
997 ◆ws8gZSkBlA (Vo59dd0O6g) 2021. 10. 29. 오후 5:16:00첼주 어서오세요!!!
후배의 과거가 매우 두려워지는 순간...! :ㅁ -
998 펠리체주 (7GMz0FApqg) 2021. 10. 29. 오후 5:20:58무섭지만 매우 궁금해지는 순간! ㅋㅋㅋㅋㅋ
맞다 오늘 진행이었나 있다고 하지 않았나? -
999 ◆ws8gZSkBlA (Vo59dd0O6g) 2021. 10. 29. 오후 5:29:40네!
오늘 6시 30분부터 체크 받을 예정....... 이었는데 사람들이 오는 걸 보고 결정해야 할 거 같아요:3! -
1000 아성주 (/W4dQeD5Bw) 2021. 10. 29. 오후 5:34:43빵!
-
1001 펠리체주 (7GMz0FApqg) 2021. 10. 29. 오후 5:34:53글쿤글쿤 :3 나도 할거 있어서 틈틈히 확인하구 있을게! 진행 참여는 가능할거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