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3081>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18.아이돌 (1001)
◆O5r/SywHNU
2021. 10. 21. 오후 11:03:08 - 2021. 10. 24. 오후 8: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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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5r/SywHNU (GbnoZ3JSvQ) 2021. 10. 21. 오후 11:03:08*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
1 유진주 (U3vxQhkUkA) 2021. 10. 22. 오후 3:43:17아이도루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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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쉬주 (Lrp4ca/I6o) 2021. 10. 22. 오후 3:50:07당분간 쉬엄쉬엄 하면서 그러려구.😊 걱정 고마우이..생각할게 참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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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3:50:57유진주 막레 확인했답니다. 긴 텀 일상 돌리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애쉬주는 부디 푹 쉬고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어요. -
4 키라주 (WqYAaHA9aY) 2021. 10. 22. 오후 3: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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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진주 (U3vxQhkUkA) 2021. 10. 22. 오후 3:55:11신주도 고생하셨어요!! 애쉬주는 좀 쉬시면서 잘 추스르셨으면 좋겠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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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3:56:17>>2 (뽀담
그러고보니 내일 이벤트네요 벌써.. 신주 어서와용 -
7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3:58:19다들 반갑답니다.
다시 저 냉동고로 나갈 생각을 하니 대략 정신이 아득해지는군요............ -
8 유진주 (U3vxQhkUkA) 2021. 10. 22. 오후 3:59:21이벤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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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키라주 (WqYAaHA9aY) 2021. 10. 22. 오후 4:00:34맞워여! 현생이 괜찮아져야 상판에서 노는거니까여!
기분 안좋으면 잼민이 볼따구 좀 만질래여? (?)
(???: Wut?) -
10 알데주 (3E1kOFR2ZQ) 2021. 10. 22. 오후 4:06:00어서오세요 신주!
그래도 지금은 나오자마자 얼어죽을 것 같다거나 하진 않으니...
>>9 저도 만져도 되나요(?( -
11 애쉬주 (Lrp4ca/I6o) 2021. 10. 22. 오후 4:09:19신주 어솨~!!
나..나 괜찮아잇..!! 난 괜찮으니까 다들 건강하구 행복하구 그러자고~!!!!! ㅇ>-<
계속 이러면 스토커 법이 있으니까.... 괜찮을거야............(흐린눈) -
12 알데주 (femY72b8wI) 2021. 10. 22. 오후 4:13:10뭔가... 뭔가 좀 위험한 상황 아닌지...(애주 쓰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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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키라주 (WqYAaHA9aY) 2021. 10. 22. 오후 4:21:50>>10 우울하고 기분이 안좋고 모두 다 그지같을때 만져여! (?)
>>11 스토커법이라던가 하는 문제라면 남일같지 않네여...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랄 뿐이에여! -
14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4:40:00다들 안풀리는거 있으면 잘 해결되면 좋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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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알데주 (fOlYrAB2B6) 2021. 10. 22. 오후 4:40:26>>13 (일단 쭈물하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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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키라주 (WqYAaHA9aY) 2021. 10. 22. 오후 5:02:05>>15 (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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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알데주 (fOlYrAB2B6) 2021. 10. 22. 오후 5:19:32(싸늘하게 식어있는 알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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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체슬리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5:24:10갱........
(>>16-17 봄)
(도망) -
19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5:25:04>>18 (붙잡아서 쓰담
어서와요~ -
20 체슬리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5: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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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5:33:25>>20 (폭풍쓰담
기여워 기여웡 -
22 알데주 (m5GOw.WE/U) 2021. 10. 22. 오후 5:37:41(체슬리주 턱긁긁)
저는 잠시 다녀올게요! -
23 체슬리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5:42:30>>21 (우쭐해짐)
알데굴주 다녀와~~~~~~ 올때 알데 할로윈 코스튬!^^ -
24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5:43:45알데주 다녀와요~
체슬리주 오구오구~ -
25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5:44:07황소주 갔다오구 체리주 어서와여~
(연우주 쓰담) -
26 사민 - 체슬리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6:02:23사민은 체슬리의 알 수 없는 웅얼거림을 깔끔하게 무시했다. 지금 당장 중요한건 제 복장을 터뜨릴 또 다른 말이 아니라 어떡해하면 이 상황을 벗어나는가에 있다. 지극히 소시민스러운 사민은 공공장소에서 이렇게 이목을 끌고 시끄럽게 구는 것 자체를 몹시 부끄럽게 여겼다. 오는 버스에서도 자신의 바지 밑단이 접힌 것이 너무 과한가 고민하지 않았는가. 그런 사민이 이런 사태를 버틸리가 만무했다. 어쩌면 한동안 이 카페 주변은 얼씬도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다른 시간대를 노리던가...
얼른 이 상황을 회피하고픈 마음에 사민은 괜히 다급해졌다. 조바심났는지 발걸음 스텝이 평소보다 산만했다. 제 앞을 체슬리가 가로막자 괜히 동동 발을 구를 정도였다. 그러나 사민은 이어지는 체슬리의 말에 불퉁한 표정으로 눈을 이리저리 굴릴 뿐이었다. 자칫보면 안 좋은 신호로 여겨질 수 있겠지만 사실 그렇게 최악의 상황은 아니었다.
"...무서우면 뭐 해주실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만 봐도 슬슬 협상을 하고 앉아있지 않는가. 사민은 열심히 짱구를 굴렸다. 이렇게 빚 하나 얹어놔서 나쁠 건 하나 없다. 세렝게티같은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가끔은 자존심을 조금 굽히고 이득을 취하는 것이 현명하다. 절대 방금 제 말이 무서웠다는 말-평소 사민은 무섭다기보다는 만만한 이미지였으므로-에 기분이 나아진 게 아니다. 내가 이렇게 냉철하고 이성적인 사람이다. 사민이 제 턱을 만지작거렸다. 진지한 눈빛으로 사민이 손가락을 쫙 펼쳤다.
"소원권 5개."
요구한 사민이 들어도 양심 뒤진 협상조건이었지만 원래 원하는게 있으면 두배 뻥튀기 시키는 게 옳다 들었다. 다이아몬드와 옥수수를 교환하자며 거절하면 코끼리 군대를 끌고 핵폭탄을 날리는 간디 선생님의 귀중한 가르침으로부터 얻은 교훈이랄까. -
27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6:02:39저녁 먹기전에 잠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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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6:14:29>>25 (부비부비
사민주 어서와요~ (스담 -
29 유진주 (OWcNEGuK.g) 2021. 10. 22. 오후 6:34:38저녁 먹고 와써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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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6:41:25잘해써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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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체슬리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7:28:43쿨타임이 돌았다..... 익스레이버 카피페(캐붕주의)가 또 돌아왔음~~~!!!!! :3
연우: 유진 씨, 얼굴에 김이 묻었어요.
유진: 잘생김 말인가요? 하하, 연우 씨는 유머가 참 화끈하시네요!
연우: oO(진짜 김 묻었는데…….)
「그들이 만원버스에서 내리는 방법」
여명: 이번 정류장에서 내리는데 비켜주시겠어요오?
(무반응)
유우카: 이번에 내려요… 조금만 비켜ㅈ……(휩쓸림)
신: 아이고오 여러분 실례하겠습니다! 제가 곧 토할 예정인데 보고 싶지 않으시다면 얼른… 우욱!!
(모세의 기적)
화연: 동환 씨가 바퀴벌레를 봤다길래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줬어요. 그랬더니 "아,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고는 스프레이로 바퀴벌레를 때려잡던데…….
~왕게임 중~
예성: 제가 왕이군요.
소라: 세상에! 이런 누추한 곳에 귀하신 분이 납셨어!!
키라: 왕상께서 이런 천것들의 놀이에 끼시면 아니되는 거예요~
예성: …?(쫓겨남)
애쉬: 자기야, 내가 어제 다 쓴 보고서를 날리는 꿈을 꿨거든?
케이시: 응, 그런데?
애쉬: 그게 분명 꿈이었을 텐데 말이야……🙂
체슬리: 서랍 열려고 열쇠를 찾는데 머리핀이 나오더라? 그거 들고 잠깐 서랍 앞에 서 있었는데 천씨가 지나가다가 "와, 그걸로 여는 거예요?"라면서 기대하길래 당황했어.
예성: (엎어져 있는 애쉬 깨움)얼른 일어나십시오.
애쉬: 힝…
예성: 힝이 뭡니까. 성인이니 어른답게 대답하십시오.
애쉬: 떼잉,,, 자네는 어떻게 된 게 이 아저씨가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데 그 잠깐을 못 참는가,,,! 요오즘 젊은이들이 열정이다 뭐다 하면서 일을 많이 하는데 그래서 세상 다 말세인 것이여. 아저씨는 그런 거 용납 못헌다...! 청년들이 벌써부터 과로를 해대고 있으니 나라경제가 망하고 대통령이 거, 미국에 땅을 퍼주고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예성: (당황) 그건 너무 늙으셨습니다…
~장마철 비 오는 날~
알데바란: 유우카, 역시 우산은 내가 들어야 할 것 같아. 내가… 고개가 너무 아픈데,
유우카: 시끄러, 내 우산이야…
알데바란: 알았어…….
케이시: 아까 맥스랑 만났는데, 길에서 넘어진 것 같더라고. 눈 마주친 순간에 "난 넘어진 게 아니야. 바닥을 기습했을 뿐."이라고 말하던데 역시 모른 척 해줘야 했을까?
~대충 누가 외국인 팀원한테 다이아몬드 개그를 침~
사민: (지나가며) 저거 외국인한테는 먹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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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 이건 제 회심의 유머인데요, 아몬드가 죽으면…!
체슬리: 다이아몬드?
사민: (정색!)
선배는 지금 한 생명이 죽었다는데 농담이 나와요? -
32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7:31:52>>31 버스쪽 뭐에요 ㅋㅋㅋㅋㅋ. 뭔가 너무 자연스럽게 진짜같아..
하나같이 퀄리티가 는거 같은데요. 애쉬 케이시쪽도 그렇구.. -
33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7:32:58그리고 저 카피페를 보고 야광봉을 흔들며 제가 PPAP를 추고 등장하는거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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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유진주 (OWcNEGuK.g) 2021. 10. 22. 오후 7:33:24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유진이 나르시시즘이냐구요~~ 알데랑 유우카 우산이 인상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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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여명주 (yC6HNyRmgY) 2021. 10. 22. 오후 7:34:37>>31(줍줍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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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7:34:38어서와요 캡틴~~~
유진이 나르시즘... (맞는거 같기두..) -
37 유진주 (OWcNEGuK.g) 2021. 10. 22. 오후 7:37:30캡틴 어서와요~~
>>36 대체 어느 면에서?! -
38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7:38:31>>37 대화할때 느낌이~? 자신감이 있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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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7:38:53오늘은 금요일! 행복한 금요일! 암튼 좋은 금요일이에요!! 고로 푹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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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체슬리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7:40:45캡 어솨~~~~~~~ 유진주 여명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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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유진주 (OWcNEGuK.g) 2021. 10. 22. 오후 7:41:36>>38 능글 맞은 것뿐이지 뭔가 나르시시즘은 아닐꺼라고 생각했는데 ...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군! 잘생긴건 맞으니까요~~
체슬리주도 좋은 밤이라구요!~!~!~! -
42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7:44:26아. 그리고 혼동하시는 분이 계시는 것 같지만 스토리와 이벤트는 다르답니다! 물론 사실 요즘은 비슷하게 쓰이는거지만요! 제가 이벤트라고 하면 딱히 메인 스토리와는 관련없는 것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고로 내일은 스토리 진행날이에요! 와! 2주만이다! -
43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7:44:42드디어 끔요일~~ 조아조아
여명주 어서오세요~
>>41 (캡쳐 -
44 유진주 (OWcNEGuK.g) 2021. 10. 22. 오후 7:44:48와아아 아이돌 콘서트 보러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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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7:45:05>>42 와아 스토리인거시에요! 아이돌 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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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애쉬주 (4YxNcfK8aE) 2021. 10. 22. 오후 7:47:37카피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애조씨 진짜 찐 아저씨 같은데 말 하고나서 이렇게? 하는거 너무 능글맞아...ㅇ>-<
집에 무사하고 안전하게 가는 중~ 이따 봐...ㅇ>-< -
47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7:48:49>>46 (매달려서 같이감
이따봐요~ -
48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7:49:14어서 와요! 애쉬주!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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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유진주 (OWcNEGuK.g) 2021. 10. 22. 오후 7:51:17애쉬주 이따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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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여명주 (yC6HNyRmgY) 2021. 10. 22. 오후 7:54:51이번 스토리에서 열심히 해야만(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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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7:55:08저도 엄청 다치는걸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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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유진주 (OWcNEGuK.g) 2021. 10. 22. 오후 7:57:17왜 다치는걸 목표로 하시는거에요! 다들 다치지말고 안전한 익스레이버 생활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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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7:57:42하지만 한번쯤은 괜찮잖아요! 뭔가 앗 슬슬 어려워진다~! 싶기두 하구! 다치고도 싶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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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유진주 (OWcNEGuK.g) 2021. 10. 22. 오후 7:59:19((다치는 사람들 아무도 없게 유진이가 낚아올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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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8:02:00어떻게 하는지는 여러분들의 자유라고 생각하기에 캡틴은 딱히 코맨트는 치지 않겠어요! 사실 점점 어려워지면 부상을 입는 이가 나올지도 모르고 힘들어질지도 모르고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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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8:02:24집이다......
(카피페 보면서 힐링해버리기...) -
57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8:11:29어서 오세요! 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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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체슬리 - 사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8:36:37화려한 난장판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그는 때를 놓칠세라 사민의 앞에 떡 버티고 서서는 협상을 제시했다. 말하기 전에 축축해진 얼굴을 옷소매로 슥 닦아내고선 의기양양한 낯짝이 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지금까지 한 행동이 여간 유치한 게 아니라 설득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그는 제 나름대로 직장에서의 평판과 대인관계를 신경 쓰고 있었다. 어떤 사이가 되든 상관은 없지만 적어도 척을 지지는 말자는 주의다. 본인이 실컷 놀려먹은 사람 굳이 붙잡아 세운 데에도 이유가 있었다.
"먼저 제시하는 거 듣고?"
그러면서도 뺀질거리기는 여전했지만 말이다… 다행스럽게도 사민이 그를 피해 곧장 자리를 옮겨버리지 않는 점이나 대화에 응하는 걸 봐선 응어리가 오래 남진 않을 것 같다. 그것을 깨달은 순간 보이지 않는 서술의 향연이 둘 사이를 가로질렀다. 한 번의 깝침을 모면하려는 29살과 그를 적법하게 등쳐먹고픈 20살의 두뇌가 맞물려 격렬하게 회전하기 시작했다.
선제는 사민이다. 상대의 눈빛이 진지하게 빛나는 순간까지도 실없이 웃던 얼굴이, 우뚝 솟은 다섯 손가락을 눈에 담자 그 표정 그대로 슬쩍 기울어졌다. 곤란하다는 듯 눈썹만 시무룩이 내려간다. 능청스러운 표정은 그대로라 과장하는 티가 났다.
"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너무 솔직한 거 아니야? 마음 넓게 아량의 미덕을 베풀어보는 거 어떨까?"
'소원권'이라는 이름에서부터 김두한도 울고 갈 부당조약이다. 단호한 대답에서 어떻게 해봐도 그것만은 죽어도 안 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그렇다면 어쩐다, 그럴싸한 협상안을 찾기 위해 태만한 머릿속이 빙글빙글 돌았다.
이대로 상대가 안 봐주더라도 손해는 없을 듯하지만 기왕이면 좋게좋게 끝내는 쪽이 좋은데, 즉시 본론을 꺼내기엔 아직 이르다. 그렇다면 정말로 합의하고자 하는 조건은 우선 미루고, 그 역시 임시로 아무 조건을 던져보기로 했다.
"커퍼나 밥 5번 사줄게."
때묻은 어른은 충분한 대화와 공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조차 돈으로 퉁치려고 했다……. -
59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8:41:21카페 직원(인척 하나 사실은 오너인) 누나 or 언니:(팝그작)(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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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체슬리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8:42:05커퍼 뭐냐....??? 오타가 어떻게 저렇게 나 커피임 커피~~!!!!
신주도 안녕~~~~!~!!~!!! 애쉬주는 얼른 도착해서 보자구!!!!!
>>55 이말인즉 케이시가 과로를 해야 한다는 뜻이겠군녀,,, -
61 체슬리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8:52:08"이제 그만 나를 놓아 줘. 라는 말을 들으면?"
체슬리 맥퀸 : 잡아둔 적도 없는데 혼자 헛소리 하고 있네… 이러겠지.
"특별히 싫어하는 장르의 음악은?"
체슬리 맥퀸 : 성가나 찬송가 같은 거. 들으면 지겹거든.
"제일 싫어하는 사람을 외치자!!!!"
체슬리 맥퀸 : 외치면 괜히 더 생각나는데 굳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구경하고 있어요~~~~~라고 묻기엔 이미 구경거리 될 만한 짓을 했다....(자기성찰 시작) -
62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8:53:53>>60 아닛?! 그게 그렇게 되는 건가요?! 아니야! 케이시가 과로사 하면 안돼요!! 8ㅅ8
>>61 ㅋㅋㅋㅋㅋㅋ 1번째.. 확실히 뜬금없는 발언이긴 하지요!! 아무래도? 아무튼 지루한 것을 싫어하는 특성이 매우 잘 보였어요! 그리고 왜 구경하고 있냐고 해도 카페 내에서 저러고 있는걸요? 구경을 하기 싫어도 절로 보이지 않을까요? (아냐!) -
63 케이시주 (C3McYQ2Bcc) 2021. 10. 22. 오후 8:54:44오자마자 눈에 들어온 레스(>>60)가 심상찮다..ㄴㅇㅁㅇㄱ
암튼 다들 안녕~~ 애주 답레는 후딱 저녁 먹고 줄게😘 -
64 케이시주 (C3McYQ2Bcc) 2021. 10. 22. 오후 8:55:21그리고 카피페 너무 귀엽잖아😂😂😂 이거 아무래도 체슬리주가 케이시 오너까지 맡아야겠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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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8:58:27(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세요! 케이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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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9:07:01코끼리 두마리가 서로 싸우다 코가 빠져버리면 뭐게여~
끼리끼리! -
67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9:15:38하하! 져가 이 어장을 얼렸어여! 익스레이버 SEED 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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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유우카주 (VoOQY4ZKBk) 2021. 10. 22. 오후 9:17:42끼리끼리?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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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9:23:21잠깐 전화를 받고 온 사이에?! (동공지진) 아무튼 키라주와 유우카주 둘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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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유우카주 (VoOQY4ZKBk) 2021. 10. 22. 오후 9:29:02반가워요 캡틴
카피페 재밌게 읽었어요 유우카가 강하게 해석 된 것 같아 좋아요 -
71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9:31:17>>68 네~ 맞워요~ 상으로 뭘 드릴까여? (?)
캡틴도 안녕이에여~
유까 킹왕짱 쎄니까여! -
72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9:31:47아무튼 끼리끼리. ㅋㅋㅋㅋㅋㅋㅋ 맞는 말이네요! 코가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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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유우카주 (VoOQY4ZKBk) 2021. 10. 22. 오후 9:49:59>>71 키라키라를 주세요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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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0:00:24뭔가 스파게티를 내일 점심으로 주문할까 해서 배달앱을 보는데 배달비는 따로 현금으로 기사님에게 줘야한다는 글을 보고 제 지갑을 보니 천원만이 있을 때의 심정이란..(흐릿)
ATM 있는 곳까지 나가기 귀찮은데!! -
75 사민 - 체슬리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0:00:26아량을 베풀라는 체슬리의 말에 사민의 태도는 완강했으나... 이어지는 말에 막 켜진 전등처럼 얼굴이 밝아진다. 체슬리에 비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사민이 확실히 비열하고 유치하게 구는 구석이 있기는 했지만 막상 그렇게 약은 사람은 아니었다. 사실 사민은 소원권이니 뭐니 거창하게 이름 지었어도 끽해봤자 대신 커피타주기, 편의점에서 초콜릿 사주기따위의 사소한 것들을 사용하는데에 쓸 생각이었다. 그 중 수면위로 떠오른 커피나 밥 5회는 사민 입장에서 이득이었다. 구질구질하게 8000원짜리 김치볶음밥과 8500원짜리 날치알 김치볶음밥 사이에서 고민할 시간이 덜었다는 것만으로도 사민은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으음..."
그렇지만 이런거에 기쁨을 표시해서는 훌륭한 협상가가 될 수 없다. 사민이 현재 발 디딘 곳은 각종 이해관계가 얽히고 섥힌 직장으로 만만히 보여서는 안된다. 냉엄한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을 기본으로 깔고 고민하는 척을 한 번 해야... 그렇게 생각하는 사민은 확실히 아까보다 밝은 얼굴이었다. 삐질 올라간 입꼬리를 억지로 끌어내리기 위해 갖은 애를 쓰고 있다만 안타깝게도 표정 관리를 위한 노력은 처참한 실패로 돌아갔다.
"...한 번은 아이스크림으로 대체해요. 저 옆에 새로 생긴 젤라또 집으로."
항상 출근하며 제 눈을 사로잡는 가게가 있었다. 오픈 기념 할인으로 3600원 할때야 가끔 먹었지 할인 이벤트가 끝나자 사먹기에 애매한 가격이 되어버렸다. 딱히 돈이 궁한 건 아니지만 굳이 먹어야하나 싶은 정도. 가끔 기분 나쁠때(예를 들면... 괴물이라 불렸을 때) 사먹어야겠다고 마음 먹은 터라 커피보다는 젤라또가 더 희소성이 있었다.
"이만 올라가볼까요?"
사민은 손을 내밀며 악수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속으로 체슬리에 대한 입지를 조금 높여주었다. 통 크고 털털한 직장 동료...정도로 말이다. 아까 깝죽거리던 모습도 손에 카드가 들린 한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변한지 오래이다. 무슨 소리냐. 일단 체슬리에 대한 인식의 추가 아슬하게 중립에서 좋은쪽을 향해 기울었다는 소리다. 축하한다. 체슬리는 이제 막 사민의 따봉을 받을 자격을 갖췄다. 우디르급 태세전환이 아닐 수가 없다. 그렇지만 각박하고 삭막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런 명랑하고 유연한 사고방식은 사민을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게 만들어주고는 했다. 사민 나름의 생존 전략이었다.
//슬슬 마무리지어도 되겠네요 ^ㅇ^ -
76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0:00:54갱신합니다!!!
ㅋㅋㅋㅋㅋ 카피페 재미있게 봤습니다 캐해장인이라도 칭해도 될 것 같네요... -
77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0:01:04어서 와요! 사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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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애쉬주 (7fEzOtts9k) 2021. 10. 22. 오후 10:03:01ㅇ>-< 안!
ㅇ<-< 녕..(시들) -
79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0:07:47캡틴도 안녕하세요 쫀밤
애쉬주 어서와요~!! -
80 유우카주 (VoOQY4ZKBk) 2021. 10. 22. 오후 10:08:31요즘은 배달비를 현금으로 주나요 곤란한 일이네요
사민주 어서와요 반가워요 -
81 유우카주 (VoOQY4ZKBk) 2021. 10. 22. 오후 10:08:52애쉬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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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0:09:25유우카주도 좋은밤~~~!! 그러게요 요즘은 배달비 같이 폰에서 계산이 될텐데 신기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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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0:13:56애쉬주도 어서 오세요!!
아무튼 보통은 앱에서 자동으로 결제가 되긴 하는데 가끔 가게에서 그냥 기사에게 직접 현금으로 주라고 하고 설정 안하는 업체도 있거든요. 아주 간혹이긴 하지만 있긴 해요! -
84 유진주 (OWcNEGuK.g) 2021. 10. 22. 오후 10:15:29힘..들...다... (널부렁) 오늘도 일찍 잠들어버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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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0:17:45어서 와요! 유진주! 힘들면 어서 푹 주무시고 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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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0:18:45아이고 유진주 어서와요 ㅠㅠ!!
>>83 그렇군요 코로나라 요즘은 그런 일 없을 것 같은데 ㅠㅠ 현금 없는 사람은 정말 곤란하네용... -
87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0:22:19>>86 사실 현금이야 ATM기에 가서 뽑아오면 되긴 하지만 묘하게 귀찮아요. (털썩) 일단 내일 상황 보고 생각해보려구요!
아무튼 Case3도 정리가 끝났어요! 음. 뭔가 가면 갈수록 범인들이 점점 이기적이 되는 것 같은건 기분 탓일 거예요! 아마두!! -
88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0:34:47>>87 좋씁니다 어찌되었건 내일 맛난걸 드셔야한다...!!
범인은...... 이기적이라 범인인 것 아닐까요? 물론 뭔가 정신공격을 당하긴 한것 같긴 하면서도 말이죠 :3 -
89 유우카주 (VoOQY4ZKBk) 2021. 10. 22. 오후 10:35:48악당들이 이기적이라는 건...
더욱 죄책감 없이 때릴 수 있으니 결과적으론 좋은 거 아닐까요 (곰곰) -
90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0:37:19>>88 일단 차후에 스토리에서도 다시 언급이 되겠지만 범인들에게는 세뇌라던가 정신개조라던가 그런 흔적은 나오지 않았답니다!
>>89 ㅋㅋㅋㅋㅋㅋ 아닛?! 그, 그게 그렇게 되는 건가요?! -
91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0:39:05>>90 앗....! 뭔가 동기라기에는 과격하다? 대충 그런 설명을 들어서 착각했나보군요 (더듬더듬 위키 살펴보기) :3 그렇다면 유우카주 말대로 더더욱 죄책감이 사라지는군요 하이얍~~ (이럼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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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10:39:20>>73 당신이 원하는 키라키라가 키라키라임미까 키라패닝임미까 K̵̡̘͚̖̯̲̂̎͐ÿ̵͎͓̰́͌̅̚ͅr̶̢̺̻̝̱̣̫͂͌̋̇̾͝a̸̡̼̙͚͓͆͊̂̏͜͠͝ ̸̢̱͈̠̠̱̞̜̂̐̌F̷͖̻͉̘̊́͐͐̈́͂͋ą̷̮͍̪͆͒̇͗̽n̵̢̢͙͖͉̝̫̳̓̃̎̓͘ń̸̥̎̌̏̊̿̑̈i̴̲̪͉͇̺̠̪͌͑̍ͅn̷̛̦̟͒͛͐͜ͅg̵͍̦̜͙͈̹̒̈́̋͊̽́̀͜͝입미까? (?)
다들 안녕이에여~! 오늘도 고생 많았어여~
그리고 범인들이 점점 이기적이 되는 건가여! 물론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는거니 나쁠거 없지만여! -
93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10:40:25세뇌도 정신개조도 아닌 순전히 자신의 욕망으로 저지른 일이라구여?
그럼 더 사정 봐줄 필요 없져~ 폭탄 받아라! -
94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0:40:35키라주도 안녕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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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10: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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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키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0:44:26>>95 ...!!! 아, 안녕하살법입니다 쫀밤~~~~~ (뽀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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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알데주 (.hCTavRsx.) 2021. 10. 22. 오후 10:46:06키라주가 두명이 되었어요(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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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10:46:13>>96 안녕하살법 받아치기라고 안해서 사민주가 져가 되었어여! 하하! 저주에 걸려들었구나 막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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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10:46:48>>97 두배로 시끄러워지겠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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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0:49:18>>98 갸아아악 핸드폰으로 다시 치다보니 정신이 없었나보군요....... (기절) 죄송합니다................. OTL
알데주 어서와용 지금은 사민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
101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0:49:39>>91 아직 스토리적으로 언급이 된 것은 아니고 그냥 소라 독백으로 살짝 푼 정보였지요! 일상으로도요! 그리고 차후 스토리에서도 제대로 언급이 될 거예요!
>>92 어서 와요! 키라주!!
>>93 아앗! 도망쳐! 범인들아!! 8ㅅ8
>>97 어서 와요! 알데주!! -
102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0:51:59원래는 오늘은 일상을 구해보려고 했는데 묘한 피로감이 있어요. 이게 평일 직장인의 비애. (눈물 펑)
주말엔..주말엔 돌린다!! -
103 케이시-애쉬 (C3McYQ2Bcc) 2021. 10. 22. 오후 10:53:02역시 세상엔 쉬운 일 하나 없다. 그리고 그때 지하철에서 상대가 보였던 반응은 그녀 역시 기억하고 있었다. 그렇게 무리가 가서야 쉽게 생각을 읽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리라. 결국 또다시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는 수밖에 없었다. 갑자기 앞에 놓인 라즈베리 무스케이크가 더는 맛있어 보이지 않았다.
"그럼 비스킷 조달은 내가 맡을 테니까 그쪽은 부탁할게, 자기!"
침술을 가지고 정확히 어디를 어떻게 구슬린다는 건지는 굳이 묻지 않았다. 원래 세상에는 모르는 게 나은 일도 있는 법이다. 셀린에 관해서는, 어차피 조만간 1층의 카페를 털어서라도 간식을 선물해 주려고 마음먹은 참이었다. 소집 첫날 비스킷을 외면했다가 간식을 줄 기회를 놓친 기억은 아직까지도 뼈저린 아픔으로 남아 있었다.
"설마 다 알고 스카웃한 건 아니겠지?"
그러게, 그 사이에 일어날 사건을 최대한 줄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한탄하듯 말하며 또다시 한숨을 내쉬었다. 싱크홀과 지하철 하이잭이라는 두 사건만 놓고 봐도 결코 규모가 작지 않았다. 지금도 이미 충분한데 여기서 더 심각해지기라도 한다면... 더 큰 사건은 곧 더 많은 피해자를 뜻했다. 정말로 그저 손 놓고 지켜보는 방법밖에 없는 걸까? 이런 걸 위해서 경찰이 되기로 한 건 아니었는데.
"난 보고하는 걸 추천해. 솔직히 지금 상황만 봐서는 추측만으로도 감지덕지인 것 같으니까."
그리고 그 추측, 내가 보기에는 꽤 정확한 것 같으니까 자신감을 가져, 자기! 웃음을 터뜨리며 마지막 남은 케이크를 해치웠다. 비록 아직은 내놓을 수 있는게 불확실한 추측과 예상밖에 없다 하더라도, 일단 머리가 여럿 모이면 반드시 뭐라도 나오게 되어 있는 법이었다.
"그럼 슬슬 돌아가 볼까? 보고도 해야 하고, 땡땡이친 거 혼나러 가야지."
아까 말한 대로 비스킷은 내가 맡을 테니까 자기의 침술만 믿고 있을게! 라며 태평한 소리를 해대는 그녀였다.
/슬슬 마무리지으면 되려나~:3 -
104 알데주 (.hCTavRsx.) 2021. 10. 22. 오후 10:53:30>>99 키라주가 두배면 두배로 호롭할 수 있겠네요(?)
>>100 (사민주 웰컴 호롭)
안녕하세요 모두!!
저도 오늘 돌리려고 했지만 실패... 주말은 여행...
다음주를 노린다... -
105 케이시주 (C3McYQ2Bcc) 2021. 10. 22. 오후 10:53:32픽크루를 뒤적거려보고 있는데.. 성에 차는게 없구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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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알데주 (.hCTavRsx.) 2021. 10. 22. 오후 10:53:46케이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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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0:54:12예성:(왜지)
예성:(왜 내 목이 위험할 것 같은거지?!) -
108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0:54:32아무튼 어서 오세요! 케이시주! 그리고 알데주는 여행을 가시는군요! 부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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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케이시주 (C3McYQ2Bcc) 2021. 10. 22. 오후 10:55:04다들 안녕~~ 알데주는 여행 잘 다녀와~~!!
>>107 케이시: (씨익) -
110 알데주 (.hCTavRsx.) 2021. 10. 22. 오후 10:56:10감사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라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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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0:56:26아무튼 애쉬주가 캐입으로 참 이것저것 많이 추론을 하셨는데 정말로 소름 돋는 부분도 있었고 그런 느낌이네요. 물론 그게 맞았다는 의미는 아니고..아니. 어쩌면 맞았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정말 흥미로운 추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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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애쉬주 (7fEzOtts9k) 2021. 10. 22. 오후 10:56:37다들 어솨~ 알데주는 즐겁게 다녀오구~!
>>107 애쉬: 😊(방긋) -
113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0:57:31(주말엔 자기자신을 위해 치킨 치즈에 찍어먹고 말겠노라고 다짐.....)
(ㅏ 진행이랑은 또 어떻게 병행하지🤦♂️) -
114 알데주 (.hCTavRsx.) 2021. 10. 22. 오후 10:58:00>>111 호오(흥미)
애쉬주도 안녕하세요! -
115 알데주 (.hCTavRsx.) 2021. 10. 22. 오후 10:58:22어서오세요 신주~!
진행... 무리하진 않으셔도 되니까요? -
116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0:58:46애쉬주와 신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어. 먹으면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혹은 진행 전에 먹는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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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케이시주 (C3McYQ2Bcc) 2021. 10. 22. 오후 10:59:27>>111 호오호오🤔🤔🤔
>>113 치킨에 치즈.. 내 것도 있는 거지? 👀👀👀 (빠안) -
118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0:59:54다들 어서와용 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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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01:34오늘은 불금 서비스!! 다이스야! 나에게 답을 알려줘!
.dice 1 4. = 4
1.라타토스크의 멤버 중 한 명의 전투력 수치를 공개해주세요.
2.'이름없는 수리'라고 칭한 이의 정보 하나만 공개해주세요.
3.정말 스케일이 쩌는 사건 하나만 공개해주세요.
4.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계속 음악이나 들으면서 쉬세요. -
120 알데주 (.hCTavRsx.) 2021. 10. 22. 오후 11:01:48(캡틴에게 이불 덮어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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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01:50(끄덕)
(유튜브 켜기) -
122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02:34일요일 일정을 어찌저찌 후다닥 마치면 (아마도) 7시...
치킨은 시키든 귀가하면서 사오든(배달비 절약👍) 하고
모짜렐라&체다치즈 후라이팬에 부어 녹이고...
혼자선 해치울 수 있을 리 없으므로 혈육 부르고
나는 폰 들고 진행 참가하고...............?🤔 -
123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11:02:53>>100 괜찮아여! 오히려 재밌었어여!
>>101 이것저것 궁금해지네여!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여! -
124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03:54>>122 모든 것이 끝난 후에 천천히 참가하는 것도..(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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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04:08모두 반갑답니다. 무리는...하지 않는답니다.........😇
>>117 케이시주가 액정을 통과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주시면...참작해보겟습니다...^^ -
126 케이시주 (C3McYQ2Bcc) 2021. 10. 22. 오후 11:05:19>>119 인정할 수 없어!! 대신 다갓이라도 내놓으라!! (짤짤)
다갓: 뭐 뭐예요
>>125 치킨을 위해서라면 뭔들 못하리.. -
127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05:46>>124 캡틴은 제가 진행에 참여하지 않기를 바라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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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11: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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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06:46>>127 이게 이렇게 된다구요?! 그렇게 된다구요?! (흐릿)
>>128 천천히 구해도 좋을테고 혹은 오늘은 쉬고 내일 구하는 것도 방법중 하나겠지요!! -
130 케이시주 (C3McYQ2Bcc) 2021. 10. 22. 오후 11:09:19>>128 키라주도 안녕~~(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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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10:15>>126 헐 세상 최초 액정 통과 기술이라니 일요일(치맥하기 딱 좋은 날^^) 기대하겟습니다~~~~~~^^ (???)
>>128 치킨...치즈...념념...너무나도 맛있음...
일상...그러게나 말이에요... 저도 긴 텀 일상이라도 구해볼까 했는데 몬가...몬가 여의치가 못하네요...🙄
>>129 캡틴이 부캡 상대로 AT 펼친다~~~~~~(???) -
132 체슬리 - 사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11:10:28인간의 물화, 지나친 경쟁, 배금주의 등 수많은 현대인들이 자본주의 사회의 각박함을 한탄하곤 하지만, 여러 문제점을 안고서도 공고히 유지되는 현 사회를 찬양하게 되는 때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다. 세상을 살아가며 겪게 되는 어느 순간에는 돈만큼 깔끔하고 간단한 해결법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시점의 체슬리가 딱 그런 판에 있었다. 그는 막 새 직장에서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음식 5번 쏘기로 합의 보는 데 성공했다. 그의 평소 씀씀이가 헤프다거나 쉽게 돈 대주는 성격이라 그런 것은 아니고, 그의 기준에서 밥이 다섯 번이든 열 번이든 그리 큰 지출이 아니니 한 번쯤 이렇게 군다 해서 나쁠 것도 없다. 이 정도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합의였다.
"어, 어, 후배님 지금 웃죠? 웃을락말락 하고 있는데? 조금만 더 하면 화색이 되겠는데? 이달의 미소천사 등극도 가능하겠는데?"
슬쩍 올라가려 하는 입꼬리를 그가 놓칠 리 없다. 팔짱을 끼고 은근하게 몸을 기울이면서 또 그새 히죽히죽 약을 올리려는 것이다. 다행히도 이번에는 적당한 선에서 끊었다. "OK, deal." 그런 말과 함께 그는 사민의 내민 손을 마주 잡고 가볍게 흔들었다.
30분도 안 될 짧은 시간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올라가잔 말에 몇 걸음을 걷다 그가 돌연 뒤를 돌았다. "아, 잠깐 기다려봐." 무엇 때문인가 하니 치우지 않은 컵과 어질러진 본인 자리를 정리하기 위해서였다. 소리는 그렇게 질러놓고선 청소는 신경 쓰니 예의가 없는 듯 있고 알 수 없는 인간이다…….
곧 다시 돌아온 그는 순순히 계단을 올라섰다. 하기야 점심시간도 곧 끝나가니 그들에겐 하릴없이 의자로 복귀하는 것 말곤 다른 선택지도 없었을 것이다. 그동안의 수다가 무색하게 그는 올라가는 동안에는 말이 없없다. 그러다가, 딱 마지막 계단을 오르는 시점에서 멈칫 걸음을 멈추었다.
그리고선 이런 말을 하는데, 그 표정이 수작 부리듯이 능청스러운 게 역시나 들어줄만한 소리는 아니었다.
"아, 지금까지 얘기했더니 벌써 배고픈데. 이렇게 된 거 5번 중 1번은 오늘 안에 써볼래?"
// 조금 애매하게 끝났지만 다음을 기약하는 느낌으로... 막레! 여기서 끊거나 막레 주셔도 됩니다~~~~ :3 -
133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11:44체슬리주 어서 오세요~
-
134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13:52>>131 으아아앙!! 이렇게 제가 AT 캡틴이 된다니요?! 8ㅅ8 (이거 아님)
아무튼 케이시주의 요청에 따라 다이스를 한 번 더! .dice 1 4. = 4
그리고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
135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14:09죽어도 정보는 줄 수 없다는 다이스의 강한 의지.
-
136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11: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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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11:15:07다갓: 안돼. 공개 못해줘. 돌아가.
-
138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16:03>>134-135 다갓아.... 눈치 챙겨라......
앗 그리고 두분 일상 고생 많으셨답니다. 🥳 -
139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1:16:30체슬리주 어서오시고~~~ 상황 애매하긴 하니까 후다닥 답레써오겠습니당
-
140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17:01그렇다면 이번에는 정말로 마지막으로! .dice 1 4. = 3
이번에도 4 나오면 저도 몰라요! -
141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17:15>>136 아무래도 일요일에 먹게 될 거 같지만 아모튼 고마워요 🥳
키라주도 나중에 치킨치즈 하세요~~ -
142 케이시주 (C3McYQ2Bcc) 2021. 10. 22. 오후 11:17:17
-
143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1:17:223번!!! ^____^
-
144 케이시주 (C3McYQ2Bcc) 2021. 10. 22. 오후 11:17:48스케일 쩌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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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18:05>>140 스케일 쩌는 사건...(착석
>>142 뭐야 내 치킨 돌려줘요 (?????) -
146 알데주 (.hCTavRsx.) 2021. 10. 22. 오후 11:18:44사건(벌떡)
-
147 체슬리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11:19:40다들 안녕이야~~~~~~~
앗!!!! 다이스가 드디어 번복했다!!!!!!
-
148 케이시주 (C3McYQ2Bcc) 2021. 10. 22. 오후 11:20:42>>145 늦었어!! 치킨은 이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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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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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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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23:02지구 멸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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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11:23:29
-
153 체슬리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11:23:46
-
154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11:24:20WA! 지구멸망! 인간멸절! 세상의 평화! (?)
-
155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24:33>>151 모든 것은 여러분들의 상상 속에 맡기겠어요!!
>>152 스케일이라면 확실히 클 수밖에 없지요! 아무래도 말이에요!
>>153 아앗! 김체슬리쿤!! (야광봉 흔들흔들) 포스가 넘쳐요!! -
156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1:24:38>>150
??? ? ? ?
스케일이 지구 범위가 아, 아닌 것 같은데요??? (땀뻘뻘) 누군가 대머리 망토씨를 불러와야......... -
157 체슬리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11:24:51>>149 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주는 ㄷH가ㄹ... 아니 머리로 걸어다닐 수 있는 멋진 특기가 있따.....(메모)
>>150 ?????????????????????????????
저희 다 공룡 엔딩 나는 건가요???? :ㅇ -
158 체슬리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11:26:08>>156 순간 대머리만 보고 소라가 매번 말하는 대머리 상사를 생각해버렸어....
대머리 상사 아조씨 생각보다 대단한 익스퍼였구나....???? :ㅇ -
159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26:09>>152 굽네...치즈...치즈볼...🥺(갑자기 젤러시해짐.........)
>>153 적안 포스 지대로인 파슬리군.......(야광봉...) -
160 케이시주 (C3McYQ2Bcc) 2021. 10. 22. 오후 11:26:51>>149 (양심에 살짝 찔림) 다리 하나 드릴테니까 울지마십셔 으악...........
>>150 ㄴㅇㅁㅇㄱ
우리 다 죽어?!
>>152 (도주)
>>153 WA 체슬리쟝 귀여워!!!!!! (야광봉) -
161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1:27:03>>153 아앗 포스 장렬입니다........
>>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 의도치 않게 세계관 최강자를 끌고와버렸네요 -
162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11:27:55
-
163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28:11(대혼돈의 순간)
(팝그작팝그작) -
164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11:29:20
-
165 체슬리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11:29:49>>159 신주는 적안이.. 취향인 듯하다....(왜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운석짤 하나로 참치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다니 캡 대단해~~~!!! :ㅇ -
166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31:24아니. 하지만 정말로 있는걸요. 저런 느낌의 사건. 지금 당장은 아니고 좀 극후반부가 될 것 같지만요!
물론 저 느낌 그대로일지 아니면 기출변형일진 차후의 즐거움으로 두겠어요! -
167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31:34>>157 대가리걸음 외길 인생 12338765449954년 걸었습니다.........
>>160 그 와중에 다리를 주시다니...참된 성인이시군요......(넙죽)(?) -
168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1:32:56>>164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ㅠㅠ ㅠ ㅠ ㅠ 지구야 미안해 펀치....
-
169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33:47>>165 앗 어떻게 아셨지 사실 적안처돌이입니다^^ 하이라이트 없고 쨍할수록 좋아함^^ (갑분자폭!)
-
170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11:34:45
-
171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35:40사실 이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라타토스크 멤버들도 나오게 될테고 '이름없는 수리'도 나오게 될텐데 과연 여러분들이 그들이 하는 헛소리에 어떻게 대답을 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졌어요!
어쩌면 정말로 조만간에 나올지도 몰라요! 조만간에! -
172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36:06>>170 (이런. 들켜버렸어! 빨리 유형을 바꾸자!!)(네?!)
-
173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36:58Q.그런데 정말로 익스퍼로 공룡엔딩을 만들 수도 있나요?
A.제대로 마음을 독하게 먹는다면 S급중에서 최상위급만 되어도 충분히 가능해요. -
174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11:37:30
-
175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1:37:33내가 그렇게 웃었나? 사민은 빙글 눈을 굴리며 제 턱을 만지작만지작거렸다. 그 모습이 더욱 본인의 설득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사민은 뻔뻔하게 답했다.
"제가 원래 웃는 상이에요. 명랑한게 장점이거든요."
평소 웃는 얼굴보다 안절부절 못해하는 얼굴이 기본이었으니 궤변이라 할만 하다. 이정도의 유치함과 고집이 있어야 체슬리를 상대로 식권을 뽑아올 수 있는 것일까? 여러모로 대단한 둘이다. 손을 흔들었다. 협상 끝. 번복 없음이다. 사민의 얼굴에 뿌듯함 가득한 미소가 진하게 세겨진다. 이제 막 직장 온 신입을 상대로 점심값이나 뜯어먹고 있으니... 지탄받아도 할 말이 없다.
어질러진 자리를 정리하는 체슬리를 두고 그냥 올라갈까 고민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기다려달라는 말이 마음에 걸렸다. 나는 직장동료를 얼마든지 기다려줄 수 있는 넓은 아량을 지닌 현대인이라고 해야할까... 자본에 굴복했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약간의 자화자찬을 해주었다.
사민은 잡소리가 많은 편이었지만 굳이 말 없는 직장 동료를 상대로 주절주절 속 편히 말하는.... 성격은.... 아마 맞지만 아무튼 이번만큼은 입을 다물었다. 괜히 말을 걸었다가 또 언제 폭탄을 던질지 모르는 상대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시간 촉박한 지금 침묵을 고수하는게 맞다 여긴 탓이었다. 말 걸 분위기도 아니었고. 희미한 눈치가 힘을 쓴 덕분이었다.
"?"
사민은 눈을 뜨고 체슬리가 한 말을 분석했다. 지금 당장 먹자는 소리는 당연히 아니고, 남은 건 점심 아니면 퇴근 전 커피 타임이다. 사민은 게임에서도 받은 물약을 끝까지 아껴놨다 안 쓰는 타입이었고, 이렇게 받은 기회도 아껴 쓸 요량이었다. 사민은 느리게 거절의 의사를 표했다.
"집에 먹다 남은 김치찌개가 절 기다리고 있어서요."
정말 솔직한 대답이었다... 올해가 아직 다 지나지 않았지만 감히 말하자면 올해의 TMI상을 노려봐도 되겠다. 사민은 그 말을 끝으로 호다닥 사무실로 들어갔다. 체슬리의 자리에 적힌 이름을 확인하는 것 역시 읻지 않았다. 체슬리 맥퀸. 체슬리 맥퀸... 이참에 팀원 이름을 전부 외워두겠다는 심정으로 소리없이 중얼거렸다.
//막레~! -
176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38:43다시 한 번 두 분 다 일상 수고하셨어요!!
-
177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1:38:52>>171 헛소리 ㅎㅎ -> 캐릭터들이 심적으로 흔들릴만한 소리라는 건가요? ^^ 이것도 관전 포인트가 되겠네요 벌써 기대되고 그렇네요 히히
S급 장세잖아................... 과연 사람들이 그렇게 무서워할만...하다... -
178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11:39:42뿌뿌!!!
-
179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39:49>>173 살려주세요 S급님들 (얌전히 무릎부터 꿇기
두 분 일상 다시한번 고생 많으셨답니다~😊 -
180 체슬리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11:39:51>>166 오...오케이..... 각오하겠습니다 우리는 겸허하게 멸망을 맞이하겟습니다.........
>>167 머리는 하나니까 외길이겠군요... 꿋꿋하십니다...(아무말)
>>1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씁... 사실 픽크루에는 맞는 색이 없어서 적안으로 만드는데 원래는 '붉은색에 가까운 주황색 눈'이라는 설정이거든요....? 하지만 신주의 처돌이 좋으니까 완벽한 빨간눈으로 설정변경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173 :ㅇ
:ㅁ
익스퍼 대단해,,,,,,,,, -
181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41:53>>180 사실 그 정도면 그냥 적안으로 분류하는 편이라서.......(머쓱) 앞으로는 철저하게 주황이눈이라고 부르겠습니다 흑흑 주황이눈 설정 그대로 둬주세요 안돼(?)
-
182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11:42:36(일상팻말 쿡)
-
183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1:44:21연우주 어서와용~~~ ^ㅇ^
-
184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11:44:31>>183 (부비부비
-
185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45:18연우주 어서 오세요. 🥳
일상...ㅏ...일상...씁..........(긴텀이라 매우 고민됨........... -
186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11:46:39>>185 (부비부비
-
187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1:47:05>>184 히히입니당 부비부비~~~~~
일상은.. 제가 담주 평일까지는 시간이 별로 없네요 (._. -
188 체슬리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11:47:31막레 확인~~!!~~!!! 사민주 수고했어~~!!!!!! 유잼걸 사민이랑 돌려서 짱재밋엇음...!!!!!!!
>>178 (뭐야 귀여워)
>>181 (맞는 말이라 반박할 수 없음....) 어차피 색 애매해서 빨강 됐다 주황 됐다 왔다갔다 하니까 좋아하는대로 해석하면 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겟습니다 그대로 둘게요..... -
189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47:48>>186 (부비부비엔 스담스담으로 응수!
-
190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11:48:05(키라주가 선명하게 어장을 핥고 있었다.)
-
191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11:48:07>>189 (죽음)
-
192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49:37>>177 심적으로 흔들리기보다는 그냥 범죄자 특유의 헛소리가 아마 작렬할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상황에 따라서 조금 다르지만요! 그리고 S급들은 충분히 강자니까요! A급도 강하지만 그보다 한단계 더 위기도 하고요!
>>178 어서 오세요! 연우주!!
>>179 으억?! S급과 맞서 싸워서 청해시를 구해주세요!! 익스레이버!!
>>180 그렇기에 익스퍼라는 존재가 지금까지 비밀로 감춰지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정말로 위험한 힘을 지니고 있으니까요. 누군가가 이용하기라도 하면 큰 사회적 혼란이 찾아올 것은 뻔하니까요!
>>182 일상은..오늘은 쉴 생각이기 때문에!! -
193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11:50:39>>192 (리스폰)
(부비부비 -
194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1:50:57>>188 체슬주도 수고하셨슴당~~!! 저도 잼썼습니다~~~~~
곧 12시네요?? 다들 진단 해주시기 ^___^ 기대하고 있습니다 -
195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52:05>>188 야호 다행이다 앞으로 파슬리군의 적안인듯 적안아닌 적안같은 주황이눈 행보 기대할게요~~~~~~~~~^^7
>>191 내가...내가 연우주를 죽였다(이거아님) 으앙 스담스담에 죽는 게 어딨어요...어서 되살아나지 못해요....................?? -
196 체슬리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11:52:14
-
197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11:52:23
-
198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52:27슬슬 웹박수가 열릴 시간이 되었네요! 하지만 이번에는 그다지 내용이 없네요! 그건 그거대로 상관없지만요!
-
199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11:52:45>>195 (벌써 리스폰했음)
-
200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1:53:53>>192 아앗 그렇구만요 헛소리가... 기대됩니다...... 아무말에는 아무말로 대답해주지...!!
>>197 어째서어어어..../?? 8ㅁ8
벌써 토요일....?! 안돼.. .일주일이 이렇게 일찍 가다니... -
201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54:24>>194 꺼낸 사람 먼저 하란 법... 혹시 아십니까.......^^....
>>198 뭐가 잇을지...궁금하단 것이랍니다...😎
>>199 (씬남의 미역댄스) -
202 체슬리주 (IyjG5sc.MU) 2021. 10. 22. 오후 11:54:42>>192 지금까지 비밀유지한 거 ㅇㅈ합니다...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만함......... :0c
>>194 앗 모라고용 사민이 진단 해주신다고요??? ^^ -
203 키라주 (Zm3jZIg5xQ) 2021. 10. 22. 오후 11:55:07
-
204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11:55:18
-
205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11:55:39>>203 (스담스담스담스담
-
206 애쉬주 (7fEzOtts9k) 2021. 10. 22. 오후 11:55:52던힐과 끝내주는 시간을 보내고 갱신~ ㅇ>-< 막레 슬슬 써와야 하는데..
내게 원기옥과 의지랑 용기를....줘.....ㅇ>-< -
207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11:56:10>>206 (던힐을 준다
-
208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56:29
-
209 신주◆KtQxTILCQM (Lv7gc5Axag) 2021. 10. 22. 오후 11:57:29애쉬주 어서 오세요~😋 (원기옥 던져드림)
-
210 애쉬주 (7fEzOtts9k) 2021. 10. 22. 오후 11:57:42>>207 와~!!(폐암 스택+1)
-
211 연우주 (gKlU333JR6) 2021. 10. 22. 오후 11:58:18>>210 원기옥+의지+용기 = 던힐
맞말. -
212 ◆O5r/SywHNU (OGD/B6zZ4o) 2021. 10. 22. 오후 11:59:08>>203 역시 스레의 귀염둥이 키라!! (야광봉 흔들흔들)
>>206 어서 와요! 애쉬주! -
213 사민주 (eRnlsQrcrQ) 2021. 10. 22. 오후 11:59:19>>201 그런 잔혹한 법칙이.... 참치의 도리가 바닥에 떨어졌도다....
>>202 갸아악 거동요 기법이 되어버린 진단 주세요.... 같은 건가요
>>203 갸악......... 키라의..... 양갈래를 항상 좋아합니다.... 모에하다고... 하면 실례일까요
>>204 후... 어째서 제가 더 약하다고 생각하시죠? 연우주... 옥상으로 따라오세요 정정당당하게 힘으로 승부합시다
>>206 아자아자 화이팅 애쉬주 할 수 있다 할수 있다!!! -
214 체슬리주 (nnRGNrpsjU) 2021. 10. 23. 오전 12:00:09>>203 항상 픽크루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키라는 천사입니다....천...사............ o<-<
애쉬주도 어솨~~~~~!!!!!!!!! 앗.... 뽀뽀쫩은 줄 수 있는데...!😙 -
215 4차 웹박수 오픈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2:00:15<앓이>
1.키라는 언제나 햄버거를 먹었어...
<선물>
셀린:.....?
셀린:셀린 선물 안 먹었다! 안 먹었다! 없다! 없다! -
21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00:26>>213 훗.. 저에게 승부를 걸다니 덤비시죠. 저는 무려 8초에 한번씩 리스폰이 가능하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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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01:03웹박수 개근상 키라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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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전 12:01:21>>216 세상에... 저는 링 안으로도 들어가지 못한거군요 쿠궁입니다.... 강력하다 연우주,,,,,,,,,
-
219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03:02>>218 이것이 목숨 무한대 치트! (검거됨
-
220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12:03:22>>205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208 엌, 져도 이거 알아여! 옛날에 봤어여!
혹시 춘추가! (?)
폐암 스택 쌓이는 중인 애조시주 어솨여!! (?)
>>212 아닌데여! 예성이가 더 귀여은데여!
(예성: ?)
>>213 사실 위아래 양갈래 동시에 되는 픽크루는 찾기 힘들어여! 따흐흑, 직접 그리기라도 하고 싶은데 져는 슉슈슉 짤밖에 못그려여. (?) -
221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2:04:28>>213 그러니 어서 사민이의 진단을 주도록 하세요... 물론 신놈 진단이 올라갈지 안 올라갈지는 슈뢰딩거의 독고신(양심버림)
>>215 (이번주 웹박수도 호로록쨥쨥) -
222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2:05:07>>220 어째서 소라가 아니라 예성이죠?! 예성이는 귀여운 모습의 ㄱ자도 보인 적이 없는데요!!
-
223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2:07:12>>220 키라주가 생각하시는 그 정도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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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12:07:37>>222 험상궂게 생긴 남캐가 사실은 팀내 최강 귀여미인거 모르시나여? 핫, 참. 국룰을 모르시네여! (?)
-
225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12:08:57
-
226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2:09:29>>224 그런 국룰 저는 몰라요!! (동공지진) 팀 내에 귀염둥이가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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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전 12:10:43>>220 확실히 그건 그렇죠 흑흑 픽크루 원하는거 찾기 힘들어용 ㅠㅠㅠ 그렇지만 짤 그리시는 걸로만으로도... 대다나시다....
>>221 제작...중입니다 그러므로? 신주께서도 하셔야한다... (주섬주섬 야광봉 챙기기) -
228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12:11:49>>226 그리고 그 안엔 소라와 예성이와 셀린도 있져. (대충 펀쿨섹좌 끄덕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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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12:12:24
-
230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12:54(식빵
말할게 있었는데 까먹었어오. -
231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전 12:13:46>>2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근데 이거 볼때마다 넘 웃겨요 저... 저..... 양쪽을 바라보는... 눈.... 손에 들린 ... 햄버거... 너무 키라...
-
232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2:14:34최소라:
289 오감중 가장 민감한 것
-가장 민감하고 좋은 것은 역시 시각이에요. 사실 시력도 상당히 좋고 범인을 제압할 때는 정말 조금의 움직임도 놓치지 않고 체크하고 바로 대처한답니다. 안 믿기겠지만요!
081 씻는 빈도
-여름에는 하루에 두 번. 그 외에는 하루에 한 번은 꼭 씻어요!
343 그에게 의미있는 장소는?
-소라에게 의미있는 장소는 역시.. 집에 있는 히어로 컬렉션 룸일 것 같네요. 히어로 덕후의 공간 그 자체라서 소라에게 있어서는 정말 의미있는 장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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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성:
105 도장, 싸인 중 선호하는 것or 자주 사용하는 것
-물론 싸인이에요. 도장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그리 많이 사용하는 편은 아니니까요. 일반적으로는!
324 하고있는 악세사리는?
-악세사리는 딱히 하고 있지 않지만 핸드폰에 가끔 작은 동물 모양의 장식이 달려있는 것을 볼 수는 있을 거예요.
336 캐릭터가 생각하는 것은 과거or현재or미래
-이건 조금 크리티컬한 물음이네요! 과거를 많이 생각하는 편이에요. 물론 그렇다고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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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2:16:40>>227 ㅋ ㅋ ㅋ ㅋ..................... 사실 세상에서 가장 자신없는 게 진단인데(?)......... 후.... 사민이것 제작중이라는 말씀만 믿고 어설프게나마 도전해보겠ㅅ브닏다.....으악....
-
234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17:26>>232 (소장)
-
235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12:17:51>>230 그럴 땐 '나는 식빵이다'를 세번 외쳐여! (?)
>>231 잼민이는 망충해야 제맛이니까여! (??)
>>232 오, 이 진단 역시 귀하네여. 특히 예성이 동물모양 장식! 역시 셀린이의 오너답네여. -
236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2:19:27>>232 소라 시력은 몽골인 뺨치고......
예성이 싸인은 연예인급 간지를 보유한다...........
(메모)(?) -
237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2:21:01>>234 네?! 이걸 왜 소장하는 거예요?! (이해불가)
>>235 예성이의 방에 가면 동물 모양의 인형이나 그런 것들이 상당히 많기도 하고 장식도 은근히 많답니다! 동물을 정말로 좋아해요. 셀린이도 포함해서!
>>236 아닛?!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그런 결론이?! -
238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21:02나는 식빵이다
나는 식빵이다
나는 식빵이다
... 기억 안나오.... -
239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12:24:57키라 패닝:
022 왼손잡이 or 오른손잡이
> 양손잡이여!
159 집에서 혼자있을 때의 모습은?
> 커다란 개미핥기 인형을 안고 햄버거모양 빈백에 앉아있어여!
153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울며 붙잡을 때의 반응은?
> 똑같이 울면서 붙잡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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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 휴지를 고를 때 고려하는 것은?
> 부드러운 거여! 가지고 놀기 좋구! (?)
254 본인의 실패에 대처하는 자세는?
> 실패요인을 꾸준히 돌려서 살펴보고 그런 일이 없도록 해여!
239 꽃다발 선물에 대한 생각은?
> 나에게 꽃가루 알러지가 없는걸 다행으로 생각하십셔.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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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12:25:47>>238 외치지 않아서 무효에여! (?)
-
24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27:08>>240 호엥.. (냠
>>239 실패 대처가 생각 이상으로 멀쩡하네여, 약간 의외. -
242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2:27:39>>239 153번 뭐예요! ㅋㅋㅋㅋㅋ 아니.왜 똑같이 울면서 붙잡는 거예요?! 그리고 휴지를 가지고 노는군요. 그럴 수도 있지!
-
243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전 12:28:44>>232 진짜 히어로 마니아 소라를 보면... 내 어중간함의 신물이나...! 짤을 쓰고 싶어지네요 ㅋㅋㅋ큐ㅠㅠㅠ 오호랑 핸드폰에 동물 장식 ㅋㅋㅋ 정말 그 언밸런스함이 귀엽다...!
>>233 얏호 딜입니다 ^___^ 얌전히 기다리고 말 것
>>235 잼민이라뇨 ㅋㅋ큐ㅠㅠㅠ 키라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닷...! -
244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2:28:44현생 너무해 ... 불금에 너무해 ...
-
245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전 12:29:59>>239 개미핥기 인형 독특하고 귀엽네요! !! 가지고 놀기 좋다는 점에서 고르는거 약간 고양이 같아요 ㅋㅋㅋㅋ
>>244 으앙 힘내셔라 유진주 ㅠㅠㅠ (부둥부둥) -
24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30:00(유진주 스담
뭔가 할만한 진단이 있으려나요 -
247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2:31:32>>243 ㅋㅋㅋㅋㅋㅋ 어째서 그 짤이 나오는 거예요!! 아무튼 이렇게 또 다시 예성이 귀엽다 설이?! 물론 사민이가 더 귀엽다고 생각해요!
>>244 (토닥토닥) 어서 와요! 유진주! -
248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전 12:32:33천사민:
263 운이 좋은 편 인가요?
좋은 편입니다 좀 난잡하게 사는데 어쩌다보니 성공~ 같은 케이스가 가끔 있어요
241 외투 취향
코트 선호합니다 나름 스타일 신경쓰는 편이라 얼죽코....지만 날씨가 정말 추워지면 두툼한 후리스나 패딩도 입어요 코트는 밝은 브라운 계열 선호합니다
048 사탕이 주어진다면? (사탕의 맛은 딸기, 초코, 커피, 계피, 레몬, 메론맛이 있다.)
으음 고른다면 딸기나 초코맛 커피맛중에 하나 고르지 않을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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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
천사민: 엇, 네! 내일 뵈어요...! (아 맞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너에 대해 전혀 모르겠어."
천사민: 저, 저요? 헤헤... 제가 원래 좀 신비로운 구석이 있긴 하죠... (절대 아님)
"어떤 날씨가 좋아?"
천사민: 역시 밝은 날이 좋네요. 여름처럼 너무 더운 것보다는 가을이나 봄이라 선선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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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12:33:13>>241 (냠)(?)
잼민이가 좀 잼민이 같아도 몸도 마음도 어른이거든여! (8비트 선글라스)
>>242 무서움을 같이 느끼는 거에여! (?)
다들 휴지 한번쯤 가지고 놀았자나여! 털실뭉치 가지고 노는 것처럼!
져만 그래여? -
250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전 12:33:43>>247 왜냐하면............ 소라는 정말 정말 히어로 마니아라는 생각이 들어서 ㅋㅋㅋ큐ㅠㅠㅠㅠ
들어보셨나 갭모에라고 (두둥) 셀링포인트가 있다 이거에요 얼굴에 흉터있고 체격있는 사람이 품에 고양이를 두고 웃고 있을때의 그... 그... 그게 있다! -
25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34:16>>248 (사탕매모..
사민이랑 만담해보구 싶다.. -
252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전 12:35:07>>251 ㅋ큐ㅠㅠㅠ 사실 저번 일상에서 나름 만담...하지 않았나요??? 저만의 착각인감...! 둘이 티카타카(아님) 나름 했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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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36:26>>252 (그런거 같기도..)
하지만 좀 더 친해져야해요! -
254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전 12:37:05>>253 좋습니다 사실 다음 일상때 나름 친해진 모습으로 시작하지 않을까?? 혼자 망상을 해봤습니다 ㅋㅋ큐ㅠㅠ 열심히 치대보겠다...!!
-
255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12:37:22>>243>>245
킹치만 잼민이 맞는걸려! 컨셉이 잼민이니까여!
아직 캐릭터들이 꼴받을만한 짓은 하지 않았지만!
개미핥기 인형 져듀 있어여! (?) 그러니까 키붕이한테도 줬어여! (??)
휴지 호로록 뜯어서 미라놀이하다 등짝도 맞구 그래여.
아님 나무에 던져서 성황당 비주얼 만든다던가여! (¿¿)
사민이에게 커피맛 사탕 주기. 매우 중요. (메모) -
256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2:37:26"아. 강경감님?! 여긴 무슨 일로?!"
"내가 여기에 오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나? 현장지휘로 왔다만."
"아니요! 그런게 아니라... 아버님의 일도 있고 하신데... 좀 더 쉬시는게..."
"걱정은 고맙지만 다 정리하고 왔어. 아무튼 나도 현장을 살피도록 하지. 사람이 많이 모인다는 것 같으니."
-콘서트가 있을 청해 문화홀에서 들려오는 대화소리 -
257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12:38:39>>244 (유진주에게 에어펌프 불어넣어주기)
-
258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39:38>>254 조금 빠른듯도 하지만 연우도 이제 평범한 일상정도는 해금해도 될거 같우니까욥! 기여운 천사 쓰다듬기!
>>256 후음~ -
259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12:39:56
-
260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2:40:09((흐느적)) 힘드러요 ... 흑흑 .. 일상도 돌리고 싶었는데
-
261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2:40:20>>248 뭔가 정말 밝은 분위기가 아주 잘 사는 이어지는 대답들이었어요! 그리고 브라운 코트라. 확실히 뭔가 분위기가 되게 잘 살 것 같고.. 색감이 잘 어울릴 것 같네요!!
>>249 ㅋㅋㅋㅋㅋㅋㅋ 하긴. 확실히 무서울 것 같네요! 그리고 저도 사실..(시선회피)
>>250 정답! 소라는 정말로 히어로 마니아랍니다! 영화도 N차 감상도 하고, 집에 DVD도 모아두고 피규어도 사고!! 갭모에..ㅋㅋㅋㅋㅋㅋ 아. 저 그거 알아요! 마동석 병아리 짤 맞죠?! (아냐!!) -
262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전 12:40:28>>255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키라는 잼민이 컨셉이었다...... (두둥)
헉 진짜요 개미핥기 인형 한번도 본 적 없어서 찾아봣는데 진짜 세상 제일 귀엽네요 으악 너무 하찮고... 귀엽네요...
미라놀이 ㅋㅋ큐ㅠㅠㅠ 아나 저는 진짜 조금씩 찢어서... 쫌쫌따리 만지작거리는줄.......
앗... (소곤소곤) 사실 사탕보다는 초콜릿파입니다...
>>256 오호라............. -
263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41:09저도 일하다보니 일상도 못굴린것.. 8 8
-
264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2:41:25아니. 이 분들 왜 갑자기 반응이?!
-
265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전 12:44:32>>258 아앗 빠른가요? 사실 사민이가 일방적으로 말장난으로 시작하는 걸 생각해봤습니다 같이 밥도 먹었겠다 연우가 먼저 친한척 안하고 아침에 먼저 실 없이 말 걸 것 같아요 (그리고 커트 당하기) 약간 친구 생겼다고 혼자 기뻐하는 너드 컨셉...
>>261
음음 아무래도 컬로코드를 브라운계열로 생각했으니까요 ^___^
N차 감상 DVD 사실.... 얼핏 들어본바라... 아아.... 소라... 그녀는 혼모노다... 라는 생각밖에 같은 히어로 덕후 친구가 생겨서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하는 것도 보고 싶고 그렇네요 ㅋㅋㅋㅋㅋ
마동석... 병아리? (곰곰) 맞...는 것 같기도... (아님) -
26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44:45연우:
072 금전감각은 현실적인 편? 비현실적인 편?
조오금 비현실적인편? 태생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집이다보니..
249 욕구를 잘 참나요?
그건 달인급이죠!
090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 중에 단 하나를 골라야한다면?
어머니.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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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
연우: "성희롱으로 고소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네 마음에 들 수 있어?"
연우: "당신은 무리에요."
"해, 달? 둘 중에 어디?"
연우:"달.. 일까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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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의 오늘 풀 해시는
물웅덩이에_대처하는_자캐의_모습
대처..? 패널을 타고 건넌다..?
내일_지구가_범죄나_전쟁없이_평화로워진다말하면_자캐반응
"실직하겠네요.."
자캐의_어렸을_때의_꿈과_현재의_꿈
"...."
-스포-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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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46:12>>265 아아 빠르단게 그런게 아니라 연우의 기본 디폴트 벽(?) 이야기라.
그래도 최근 꽤 순해졌으니 말을 건다면 좋게 받아줄거에요. 먼저 다가가지만 않을뿐.. -
268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전 12:47:26>>266 헉 연우 진단 짱많다!!! ^0^ 최고입니다
아나 성희롱으로 고소하겠습니다 ㅋㅋㅋ 근데 정말... 그런 질문이라 암암 단호한 연우도 좋다...!
실직하겠네요... 까지..... 정말 연우 특유의 담담한 서술... 좋아하는 편..... -
269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전 12:47:55>>267 허거덩 그렇구만요 좋아요 좋아요 함 열심히 비벼보겠습니다. (비비고짤)
-
270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50:08>>268 만약 좀 친한 사람이라면 교x하고 싶냐고 담담하게 물어보겠지만요.. (담담히 검거됨.
>>269 (부비부비 -
271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2:51:37>>265 사실 저도 실제로 본 것은 없지만 정말로 매니아들은 그렇게 한다고 하니까요! 같은 히어로 덕후 친구라. 과연 생길 것인가! 사실 소라도 그냥 무작정 히어로 이야기를 하는 그런 이는 아니니 어쩌면 설정이나 말하는 도중에 살짝 그런 삘이 나는 것으로 끝날지도 모르겠어요!
>>266 ㅋㅋㅋㅋㅋ 성희롱..ㅋㅋㅋㅋㅋㅋ 맞는 말이죠! 저거! 아무튼 실직..8ㅅ8 아니..틀린 말은 아니긴 하네요! 그리고 욕구를 잘 참는건 확실히..(납득) -
272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12:52:22우리 스레 금요일 밤에는 강하네요
-
273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2:52:30제유진:
126 몸에 열이 많은 편, 아니면 몸이 차가운 편?
- 따뜻한 편이에요. 겨울에 손 잡으면 따뜻함.
060 방과 책상은 지저분한지, 깔끔한지
- 삭막할 정도로 깔끔함.
279 비밀스러움 or 솔직함
- 솔직함을 기반으로 약간의 비밀스러움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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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요원이 된다면 코드네임은 무엇으로?"
제유진: Eugene
"너의 진심으로 말하는 모습은?"
제유진: 무슨 뜻인진 잘 모르겠지만 진심이 된다면 평소보다 더 진지하고, 더 무표정하게 얘기하겠네요.
"악마를 만난다면?"
제유진: 딱히 관심은 없을 것 같은데. 유혹 당하지 않을거라고 장담은 못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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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유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보는_영화유형
- 가리지 않고 다 잘보는 편. 선호하는건 딱히 없음.
너의_꿈을_꿨다로_자캐_단문_연성
- 오늘은 너의 꿈을 꿨다. 시작할땐 그렇게 밝게 웃던 네가 잠에서 깨기 직전엔 왜 그렇게 무표정하던지. 예전이라면 널 걱정했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자캐는_자신이_죽을때_기억해줘_잊어줘_같이_죽어줘
- 기억해줘.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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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2:53:25느아아악 ... (철푸덕) 내일도 바빠 ... 흑흑
-
275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2:54:45>>272 어서 오세요! 유우카주!
>>273 음. 손이 매우 따뜻하다는 이야기로군요! 그리고 뭔가 단호할땐 단호한 느낌이 잘 사는 것 같아요. 아무튼.. 꿈이라. 저건 아무리 봐도..(흐릿)
>>274 무리하지 말고 피곤하면 쉬시라니까요! 8ㅅ8 -
27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54:54강한 어장!
>>273 (악마 연우를 앞에둔다 -
277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2:55:42독고신:
234 캐릭터의 말투를 묘사해주세요
-> 껄렁껄렁...건들건들...격식이라곤 눈곱만치도 차리지 않고 의식의 흐름대로 뱉는 것으로도 모자라 말투 자체가 어딘지 삭기까지 함......
'옆집 사는 백수', '나잇값 못하는 아저씨', '무념무상한 한량' 같은 키워드에 주의하며 주요 말투를(+덤으로 행동도...) 작성하고 있답니다. 😎 주요 말투라 함은 다른 말투도 있다는 뜻 아니냐고요? 에,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
110 장보러갈 때 비닐봉투 vs 장바구니
-> 잊거나 귀찮아서 현금/카드만 딸랑 들고 갔다가 생각보다 많아진 구매목록에 쪼금 당황하고 종량제 봉투 필요하냐는 카운터의 물음에 인생최대의 고민을 하다 그 몇백원이 아깝다고 주섬주섬 한 품에 모아들고 돌아갑니다...........(완벽한 기승전결 구조) 심지어 물건이 한 품에 잘 안 모아지기까지 해 어설프게 걸린 조그만 물건이 툭 떨어지고 그거 주워올리면 다른 게 툭 떨어지고 아무튼 우수수 툭툭 떨어져서 보다 못한 주변사람 도움 받게 되는 찌질한 모습도 머릿속에 자동재생되는군요😊
103 필요 없는데 아까운 물건은 그냥 버린다 vs 그래도 모아둔다
-> 캐럿마켓 등지에 올리거나 주변인한테 강매합니다 (대체)
물건에 미련이 깊지 않은 편이에요. 오히려 극히 얕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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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약해지는_유형의_사람은
-> ㅓ................ 딱히 없을 거 같은데요 ? 🤔
이런 데엔 이상하게 또 냉정한 편이라서...의외로 모든 종류의 사람을 동등하고 한결같은 태도로...대하는 편입니다...상당히 무념하다, 무관심하다 같은 감상이 들 만치.
굳이 말하면 밥 사주고 돈 빌려주는 사람에게 형님/누님/기타등등 호칭 하며 떠받드는 기미를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한순간이면 날아가는 의미없이 가벼운 태도일 따름이라 🤔
자캐의_연기력은
-> 아무도 모릅니다 (?) 정확히 말하면... 널뛰기를 해요.
어떨 때는 철저하게 국어책 읽기에 팔다리 수습 못하고 삐그덕거려 세살배기 동자가 와도 연기임을 알아차릴 수준이지만 어떨 때는 극히 천연덕스러워 몰카 배우로 섭외되어도 손색 없을 수준....(?) 선택적 연기력입니다 네에....
자캐가_할로윈분장을_한다면
-> 이것은 참 시의적절한 해시............ 인데 사실 아직도 고민중입니다.......살려주세요
그냥 초록색 츄리닝 위아래 입히고 리코터 들려서 삑삑삑삑 저렴한(캐해충실) 스퀴드게임 코스프레 시킬까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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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2:56:22모두모두 어서 오세요 🥳
(진단들 감상하러 떠남...!) -
279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2:57:24>>275 (찡긋) 유진이 손은 난로에요 난로. 그리고 애가 사교성 좋게 커서 그렇지 원래는 호불호 강한 단호박 타입이라 ...
>>276 악마 연우면 관심 있어요! -
280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58:37>>277 진단에서부터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탄탄한 설정이 돋보이는거 같아요. 멋져요!
>>279 호에에에엥! -
281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2:58:39>>277 모르는게 아니라 있는 거잖아요! (흐릿) 아, 아니. 그런데 한품에요? 그것도 많이 샀는데?! 능력자로군요! ㅋㅋㅋㅋ 그 와중에 우수수 떨어져서 도움 받는거 너무 귀여워요!! 아무튼 상당히 현실적이라면 현실적인 모습도 엿보이네요. 그 와중에 할로윈을 저렇게 한다고요?! (동공지진) 하지만 저건 저거대로 귀여운데?!
-
282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59:59스토리 진행되고 할로윈 이벤트가 어떤건지 나온다면 휴가 선관.. (계산중.
일주일만이라도 인싸같이..! -
28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03:16Case3는 간만에 또 로직 배틀이 있는 챕터이니.. 여러분들! 내일은 조사를 마음껏 다양하게 하는 것을 권장할게요!
-
284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04:18(프로키온을 흔들 준비
-
285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전 1:04:24>>273 오호라 유진은 약간........ 뭐라해야하지 내면은 차가운 도시 남자 같은 이미지가 강하네요 로맨스 남주로 잘어울릴 것 같은 타입...! (적폐캐해하기)
유우카주 어서와용~~!!! >.0 아무래도 평일엔 다들 바쁘셔서.... ㅠㅠ
>>277 과연 신주의 진단.... 길고 디테일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기 보기로는 가벼운 한량 이미지가 강하네용 그렇지만 26살인데 아저씨는 너무하다!!! 40대까지는 아저씨 취급하면 안된다! (강경 아저씨파) -
286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05:58>>284 프로키온:왜?! 왜?! 왜?! (대충 기계음)
-
287 체슬리주 (nnRGNrpsjU) 2021. 10. 23. 오전 1:06:39체슬리 :
134 얼굴과 몸의 점의 갯수와 그 위치는? 특이한 점이 있나요?
- 사람이니까 몸에 몇 개 정도 있겠지만 따로 설정해둘 정도로 특이한 점은 없음~~~
347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면
- "내가 왜 얘기해줘야 하는데?"라면서 대답 안 해줍니다...
094 이어폰을 꼽는다면 볼륨은 어느정도?
- 여가용이라면 최소로 하지 않을까? 사실 애초에 이어폰은 안 좋아해서 여가로 뭐 들을 땐 그냥 스피커 볼륨 올려서 들어. 이어폰은 청력에도 안 좋고 특히 바깥에서 쓰면 주변경계를 못하게 돼서 잘 안 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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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네 마음에 들 수 있어?"
체슬리 맥퀸: 나도 몰라. 그냥 적당히 말 통하면?
"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체슬리 맥퀸: 사랑한다는 말부터가 징그러워서 싫은데.
"꿇어."
체슬리 맥퀸: (🐶어이없다는 표정....)
요즘 왜 이렇게 시비 거는 애들이 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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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악 친구랑 얘기 좀 하고 왔더니 이 시간이네~~~ 오늘치 진단 끝! -
288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08:21>>286 이렇게 호감도를 챙겨 공략하는거시에요.
>>287 사랑해! -
289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08:42>>287 얘기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시간이 훅훅 지나가기 마련이죠! 아무튼.. 역시 포스 있는 채슬리로군요! 뭔가 강한 느낌이 푹푹 들어요!
-
290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09:04프로키온에겐 호감도 칸 자체가 없다구요. (절레절레)
-
291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1:09:18다들 반가워요 화력이 강해서 보기 좋네요 정주행은 힘들어지지만요
-
292 체슬리주 (nnRGNrpsjU) 2021. 10. 23. 오전 1:10:22>>277 감상포인트가 한두개가 아니라 오...😯하면서 읽었는데 막줄 오겜 보고 다 까먹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꽤 좋은 생각인 것 같아... 신이 달고나 잘 쪼개??? 😙
-
293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10:34>>280 유진이 이미 연우한테 관심만발 상태라
>>285 너보고 차도남이래 유진아! 이거이거 저희 유진이를 좋게 봐주시다니 영광입니다 하하
신주 체슬리주 어서와요!! 로직배틀이라 ...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3 -
294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전 1:12:39>>287 체슬이 껄렁껄렁 툭툭 내뱉는 거 넘 체슬이 답다고 해야할까 ^____^ 그러면서 은근 중요한 질문 다 쳐내는 느낌적인 느낌
-
295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12:55>>290 칸이 없으면 만들어야죠.(진지
>>293 호에엥 (부끄) 에요. -
296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전 1:13:03로직 배틀 잘 할 수 있을까....!!
-
297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13:38로직배틀은 우리 캐릭터랑 오너들 추리하는거 보는게 재밌어오.
저는.. 머리가 나빠서 잘 모르겠구요... 남의거 보는게 짱이야 -
298 체슬리주 (nnRGNrpsjU) 2021. 10. 23. 오전 1:13:42
-
299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1:14:47연우주가 추리 제일 많이 하시지 않으신가요 (곰곰)
체슬리주도 반가워요 -
300 체슬리주 (nnRGNrpsjU) 2021. 10. 23. 오전 1:16:15>>294 진심에서 우러난 껄렁 50% 일부러 말 안하는 거 50%입니다 헐 사민주 예리해
>>297 머리가....나빠....? 🤔
(평소 연우주 추리력 봄)
(불신!) -
301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16:46>>295 후후 ... 더 들이대야겠어요
맞아요 추리 젤 많이 하시는게 연우주인데 ... 유우카주 좋은 밤이에요 어서와요!! -
302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17:07>>298 에엑 싫어한다면서요 사랑한단 말! (실망
>>299 제가요? 저는 헛소리 전문이에용. -
303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전 1:17:38끄악 전 이만 자러갑니다...!! 여러분들 모두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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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17:44추리와 되는대로 내뱉는건 다른겁니당.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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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17:56어느쪽이건 어차피 단서는 모두가 찾아야하는 거니까요! 힘을 내요! 여러분들!
-
30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17:57사민주 잘자요!
-
307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18:15안녕히 주무세요! 사민주!
-
308 체슬리주 (nnRGNrpsjU) 2021. 10. 23. 오전 1:20:13>>302 하지만 연우주의 사랑한다는 발언... 캐를 치워버리고 오너로서 사랑한다고 외치지 않을 수 없는 말인걸.... :3(쑤다다담)
사민주 굿나잇~~~~!!!!!
으억 나도 이제 자러 가봐야겠다... 다들 쫀밤.......너무 늦게 자지는 말구....~~~! -
309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1:20:44유진주도 반가워요 사민주 안녕히 주무세요
-
310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1:09>>308 (감동(부비부비
-
311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21:36체슬리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은 기회가 된다면 스토리 시작 직전의 상황으로 일상을 구해보던가 해야겠어요! 딱히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일상 소재라는 느낌으로! -
312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2:47오오 일상..
-
313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23:36사민주 안녕히 주무셔라 ><
-
314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28:08>>280 하하 참 제가 또 한 애정 하지요...^^...(???) 라기보단 그냥 tmi 분출하기 좋아하는 기계라서 자동으로 글케 되어버리는 거 같습니다....
연우 진단도...참 잘봣습니다... 실직하겠네요 에서 스플뎀을 맞고... 스포에서 크나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으앙 꿈 떡밥 숨기는 거 뭐예요 풀어주세요(땡깡)(?)
>>281 오너의 씽크빅 부족에서 기인한 무언가입니다.......... 귀엽다는 말을 듣고 만 이상 끝까지 오겜 코스프레로 밀고 가는 수밖에(?)
>>285 강경 아조시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실 저도 같은 강경 아조시파입니다....(?) 하지만 창작물 한정으로 30 중반쯤부터는 그래도 아저씨일지도...? 하며 한발짝물러나는편(tmi)
사민이 진단도참잘봤습니다 사탕초이스에서 사민이의 고급진 입맛을 알아가고... 사민이는 절대로 가위바위보에서 이길 수 없다는 사실도 덤으로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87 주황이눈 체슬리...가벼운 듯하면서도 선이 확실한 너낌이 돋보여요...🤔 사람 자체가 참 이성적이라는 생각도...
>>292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겜 임팩트 확실하고요......~~~~~ 달고나~~~는 아마 생각보다 잘 쪼갤 거 같읍니다 맨날 학교 앞에서 또각또각 뽀갠 짬바로...😎
주무시는 분은 모두 푹 주무세요~~~🌕 -
315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29:23>>314 떡밥이라기보단 그냥 부끄러운게 크니까용. 헤헤
-
316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31:39>>315 지금 시간은 새벽...한창 새벽감성에 젖을 시간대입니다...새벽감성에 젖으면 부끄럼은 으레 한발짝 물러나게 되죠............(빌드업을위한헛소리) 꿈 이야기..."주세요"
-
317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34:22>>316 (곰곰
애주를 따라해보도록 할까요.
1부터 4까지.. 주컨을 해보시조. (두둥 -
318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34:54"네가 해 본 제일 미스터리한 경험은?"
(프로키온의 본명):지금 제 존재 그 자체?
(프로키온의 본명):물론 농담이에요. 하지만 완전히 틀린 말이 아닐지도 모르고?
"공공장소에서 질서와 예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보면?"
(프로키온의 본명):음. 어렵게 생각할 거 있어요?
(프로키온의 본명):그냥 엎어버리면 되지 않을까요? 아. 물론 농담이에요. 절반은.
"왜 그애를 죽였어! 그애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프로키온의 본명):글쎄요.
(프로키온의 본명):제가 무슨 말을 한다고 한들 당신이 납득할까요? 후훗. -
319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35:09>>317 주컨..... 죠오습니다 그 게임 받아들이죠
.dice 1 2. = 1 3! -
320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35:34
-
321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36:05아 잠깐 애초에 다이스가 잘못됐네요 이건 무효입니다 무효~~~~~~~~~~~~~~~~~~~(이마탁!)
-
322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37:01오 프로키온.. 시니컬한 매력 ><
>>321 쿡쿡 성공할 수 있을리 없찌! -
323 알데주 (6MMLOZctlg) 2021. 10. 23. 오전 1:37:54>>317 .dice 1 4. = 1
4 -
324 알데주 (Gv4ZOQ9qhc) 2021. 10. 23. 오전 1:38:15(능이버섯짤)
-
325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38:18>>318 프로키온의 정체는 카페 점원 눈나다 (기적의 찍기)(?)
-
326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38:55>>322 아~~~~~~~~~ 다이스 오류에 따른 주컨 재도전 들어가고요~~~~~~~~~~~
.dice 1 4. = 3 다시 3! -
327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39:02>>325 파이널앤서입니까? 그거?
-
328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39:16>>325 (곰곰
뭔가 진짜 그럴수도 있을거 같은데..? -
329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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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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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39:42.dice 1 4. =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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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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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39:59와! 이걸 맞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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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40:03신주 대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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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알데주 (kw3WA9gI8w) 2021. 10. 23. 오전 1:41:07신주는 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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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41:14스으.. 다음엔 범위를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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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41:42>>327 후훗 이라는 특유의 웃음소리도 그렇고...
case2 때 음료수 배달하다 사건 터지자마자 물러나고...그 직후에 프로키온 연락이 통했던 걸 근거로...
파이널앤서 해보겠습니다...🤔 -
338 알데주 (kw3WA9gI8w) 2021. 10. 23. 오전 1:43:38(신주 옆에서 팝콘 뜯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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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45:28약속은 약속이니.
꿈..이라고 할까요. 목표라고나 할까요.
녹아드는것, 남들처럼, 평범히, 당연한듯이 친구도 사귀고 누군가에게 사랑도 받아보고.
자신을 받아들여 주는 공간. 이해해주는 사람.
뭐 이런 느낌일까오. -
340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45:53(파이널 앤서를 보며 파이널 팝콘(?
-
341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47:27>>338 (팝콘 훔침!)(?)
>>339 앗...아아....... 어렴풋이는 느꼈는데 역시나....😭😭😭😭😭😭😭(통곡하기...)
연우를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무지성 들이대기를 도전해야겠어요...마침 캐릭터도 적절하니(=무지성)...우리는...칭긔칭긔...(??) -
342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48:32>>341 그렇게 매일 밥을 얻어먹는건가오. 무서운 계략.. (파들파들
-
343 알데주 (kw3WA9gI8w) 2021. 10. 23. 오전 1:49:39>>339 친구가 되기...(메모)
>>341 (팝콘을 내어주고 볼을 빨아먹기) -
344 Procyon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50:04"그래서 묻는건데 올거야?"
"생각해보고. 카페 일도 있고 하니까. 그래도 가고 싶긴 하네."
이른 아침 시간. 소라와 통화를 하고 있는 누군가는 어떤 공간에 서서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있었다. 뭘 그렇게 준비하는지 달그락, 달그락 소리부터 시작해서 물을 트는 소리, 무언가를 씻는 소리까지. 그 소리를 들으며 소라는 괜히 미안한 표정을 지으면서 웃음소리를 냈다.
"그래도 하루 정도는 쉬고 콘서트 들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내 생각은 그래!"
"확실히 그 시간대에는 다들 콘서트 보러 간다고 손님이 없을 것 같기도 하니까. 조금 생각해볼게. 정말로."
"응. 아무튼 무리하진 말고. 작은 사냥...아니. 수영아."
"...응. 너도. 소라야."
삑- 짧은 전화통화를 마치며 수영이라고 불린 이는 자신의 긴 검은색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리하고 머리에 두르고 있는 붉은 머리끈을 다시 정리하며 스타일을 정리했다. 검은 끈이 달려있는 카페 유니폼을 손으로 정리하며, 자신의 이름, 민수영이라는 명찰까지 확실하게 정리한 후,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그럼 오늘도 열심히 해볼까. 이 일도, 다른 일도 말이야."
프로키온.
그녀는 정말로 가까운 곳에서 비밀리에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을 바라보거나 지원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마도.
/
Picrewの「量産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Zl5rleh0E #Picrew #量産めーかー
즈어는 막 억지로 숨기고 그러는 사람이 아닙니다. 예압.
...웃음소리 하나로 이걸 알아챈다고? Case2의 그것을 보고 눈치챈다고? (흐릿) -
345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50:21>>339 연우아야아아아아 (눈물)
신주의 파이널 앤서 ... 조아요 조아요 가설도 완벽해요! -
346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51:10>>344 허어어오어오오 ㅅㅔ상에나 여러분 우리 부캡틴이 이러케 대다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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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51:10와 진짜였다! 역시 신이야 모든걸 알고계셔!
카페언니 공략 갑니다 (대흥분 -
348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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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알데주 (kw3WA9gI8w) 2021. 10. 23. 오전 1:52:18역시 신주는 신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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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53:35근데 프로키온 예쁘군 ... 카페에 손님이 많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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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54:07이렇게 라타뚜이의 신과
익스레이버의 신.
두 종교의 대립을 후세에선 익스파 성전이라 부르게 된다.. (? -
352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54:19여러분들 캐릭터는 1층 내려갈때마다 본다고요! 20% 할인해주는 그 분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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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54:31카페언니 결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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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54:31역시나!!!!!!!!!! (무릎팍!)
어...근데 이걸로 신() 취급 받기에는 사실 다른분들도...짐작은 하셧을 거라...생각햇는데(머쓱)
흑발흑안이라든지... 소라-프로키온 대화 독백에서 카페 점원 눈나 언급이 일절 없었던 거라든지...이번 진단 말투라든지...에서..........🙄 -
355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54:34익스퍼 성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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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56:13>>354 저는 머리색이나 점원언급에 대해선 아예 생각도 못했어요! 그냥 그때 그 독백에서 으응~? 설마. 정도였지.
파츠가 부족했는데 신주 짱대다네.. -
357 알데주 (kw3WA9gI8w) 2021. 10. 23. 오전 1:56:13>>352 뭣...
알데가 부럽네요(끄덕) -
358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1:58:25>>351 아니 익스파 성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흡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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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58:38Case2에서 프로키온은 음료를 배달하다가 사건이 터진 것을 듣고 빠르게 밖으로 나간 후에 후다닥 1층 카페로 가서 개인공간으로 간 후에 열심히 프로키온으로서 연락을 했다는 비하인드 설정이 있어요.
잘 보면 '조금 바쁜 일이 있어서 말이야.' 라고 언급한 것도 있어요. 정말 엄청 간접적으로 언급한건데!! -
360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59:40물론 유진이는 예쁘다고 생각만 하고 작업을 걸거나하지는 않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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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2:00:18저런 쥐놈들의 신보단 우리 신이지! (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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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2:00:46유진이는.. 이쁘면 접근한다...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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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2:01:22남자인줄 알았던 분들. 미안해요. 프로키온 여캐였어요.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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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2:02:29카페 눈나 처음 봤을 때부터 심상한 역할은 아니겠구나~~~~ 생각하기는 했어요..🤔 그렇다고 1회성 폰으로 나올 거 같지는 않고. 주요 안타고니스트 중 한 명이거나 키펄슨이겟다~ 생각했죠. 그 때문에 점원 눈나 언급을 좀 더 자세히 살폈던 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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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2:03:33>>359 거기에서... 한 50%는 마음속으로 단정해버렷답니다... 아...프로키온 카페 눈나였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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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2:03:41ㅋㅋㅋㅋㅋㅋ 아닛?! 임시스레부터 의심을 하고 계셨다고요?! 그때 누가 카페누나 카운트다운 해달라고 해서 우연히 했던 것으로 기억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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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2:04:08유진이는... 예쁜 여자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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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2:04:15유우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잃어버린_문장은
오랫동안 건강하게
자캐의_유연한_정도
저번에도 답했지만
힘내면 다리찢기정도 가능해요
자캐의_감정기복은
거의 항상 일정하네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유우카 :
252 캐릭터의 등의 모습을 묘사해주세요
죽었어야 할 몸, 그 핏기 없는 희연 피부가 캔버스에 난도질 한듯 흉터가 앞 뒤 가리지 않고 많아요 작은 몸집은 일찍이 저승의 누각을 드러내고 있지만 한 쌍의 날개뼈만이 사명을 못 다한 생령처럼 꿈틀거려요
011 혈액형과 별자리는?
rh-A형 양자리에요
042 즐겨듣는 노래 장르
앰비언스 혹은 나긋한 밴드사운드를 좋아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꿇어."
유우카: "틀려요... 꿇는건, 당신이에요..."
"됐다. 각자 갈 길 가자."
유우카: 살펴가세요... (처음부터 정해진 일이었어...)
"사람들이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유우카: "몇 번이고 죽고... 몇 번이고, 살았다는 것을... 자꾸 잊으시는 분들이 계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369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2:04:38((사실 생각도 안하고 살았음)) 프로키온이 누구인지 관심이 하나도 없었네요 ... :3
>>362 아니야! 접근 안했어요! -
370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2:05:12카페 언니로 일상 한 번만 해주시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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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2:05:44>>368 역시 뭐랄까. 유우카는 조용해보이지만 상당히 강한 의지가 보이는 것이 확 느껴져요. 대사라던가 그런 것을 보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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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2:05:57>>366
1. 셀린이 카운트다운에서 정확하게 가리켜 언급함
2. 카운트다운할 때 무려 픽크루까지 마련되어 있었음...
3. 첫 진행에서 마지막이래도 아무튼 눈나는 모습을 비추고 감...
이건 주요 인물일 수밖에 없어요(근엄) -
373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2:06:19저는 약간 감적으로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음 프로키온.. 이것은 클리셰상 가까이 있을 상이다. 그러면 경찰쪽이거나 아니면 위장한 일반인이거나.
그러다가 캡틴이 점원=점장. 이야기를 하는거보고 전에도 말했지만 캡틴이 단순히 그저 1층 카페 점원에 대해 굳이 설정을 짜고 심지어 설명을 했다고? <-에서 의심이 증폭된거라.
그야말로 기분파!
그리고 당연히 여캐라고 생각했는뎅, 딱봐도 온니인걸! -
374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2:07:50유진이는 이쁘면 다 되는거에오..
>>368 멋지고 귀여워.. -
375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2:08:28>>368 유우카 등 묘사 너무 발려요................ >>한 쌍의 날개뼈만이 사명을 못 다한 생령처럼 꿈틀거려요<<이게 특히 압권....사랑해요
그리고 유까...역시 rh-였군요.....😭(어째서인지 눈물...) -
376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2:08:47프로키온 일상은 불가해요. NPC기도 하고 그렇다보니! 프로키온으로 스토리 내에서 만나주세요! (수영:방긋)
아무튼 여러분들 날카롭네요. 조금 더 정체를 숨기려고 했었는데. -
377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2:09:04>>371 그 부분을 알아주셨다면 캡틴은 고수에요
프로키온 항상 유우카를 위해서 맞춤 샌드위치 만들어주고 있었던 거군요 -
378 애쉬 - 케이시 (qSICHcCMqU) 2021. 10. 23. 오전 2:09:20"맡겨둬. 아주 자신 있으니까."
그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처럼 보이는 미소를 지었지만 그 속내는 아니었다. 누군가를 조질..아니, 선행을 베풀 때 행복하고 삶의 의미가 있다는 철학을 가진 그는 돌아가면 보고서를 쓰고, 예성에게 가져다주며 작업을 칠 것이 뻔했다. 무면허면서!
"알고 스카웃 했으면 나 사표 내야지. 불공정 노예 계약이라구."
농담도 참 살벌하게 한다. 그는 다음 사건이 얼마나 규모가 클지에 따라 사표를 낼지 말지 고민할 것이다. 경찰이 된 이상 죽는 건 두렵지 않고, 죽이는 것도 두렵지 않다. 그렇지만 또 누군가 남겨져 고통 받을 삶을 생각하면, 그리고 단서조차 없어 당하기만 하는 무력감은 그를 짓밟을 것이다. 평생이고 기억 한구석에 남아 정상적인 생활과는 조금 동떨어지게끔. 그는 담뱃갑을 주머니에 넣고는 깊게 한숨을 쉬었다.
"맙소사, 그럼 오늘은 하루종일 보고서 때문에 모니터만 붙들고 있어야겠네!"
다시 돌아가서 자판을 치고 명확한 근거 자료를 찾아오고..사건 녹취록을 받아오고...상상만 해도 끔찍하지만 어쩌겠는가, 그의 추리가 불러온 재앙이다. 이 고통을 견디는 대가로 반드시 예성 씨에게 침을 놓아주리라. 그는 어딘가 엇나간 결의를 다지고는 사람 좋게 웃었다.
"그래, 너무 늦게 돌아가면 곤란하니까. 셀린은 자기가 맡아줘? 가자, 퇴근 전에는 들어가야지."
담배는 퇴근하기 전에 피우고, 지금은 일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섰다. 벌써 두뇌는 일 스위치를 켜뒀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날씨 한번 죽여주게 좋은 날이었다.
// 막레~!!! 케이시주 고생 많았어!! 우리 케이시 무슨 일이야 으아아아😭😭😭😭😭 행복하자 케이시.. -
379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2:10:02둘다 햄볶아야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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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2:10:24호오오 ... 유우카는 조용하면서도 강인한게 항상 드러나는것 같아요
>>374 ((슬픔)) 이쁘면 좋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구요! -
381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2:10:36두 분 일상 정말 고생 많으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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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2:10:54허어어 두분 고생하셨어요~~ 고퀄 일상 보느라 눈이 호강해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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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2:11:12>>377 맞춤 샌드위치. ㅋㅋㅋㅋㅋㅋ 주문한다면 만들어주지요! 열심히!! 물론 돈도 받고! (이보세요?!)
아무튼 일상 수고하셨어요! 아니. 그런데 애쉬 시트 내릴 수도 있는 거예요? (흐릿) 그보다 예성이는 왜?!
예성:아니요. 다가오지 마세요. 뭔가 불길하니까 오지 마세요. (엄근진) -
384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2:11:26>>380 전 이쁘면 다 좋은데! 이쁜건 정의!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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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2:12:01>>375 네에 rh-였답니다 생각하고 계셨던 걸까요
엣 어째서 눈물을 -
386 알데주 (kw3WA9gI8w) 2021. 10. 23. 오전 2:12:16>>368 유우카 등 묘사...
뭔가 연약해 보이지만 심지가 굳은 그런 유우카의 모습이 잘 드러나는 것 같기도 하고
두분 수고하셨어요~ -
387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2:13:05그런 의미에서 말을 하자면.. 프로키온처럼 이렇게 일반인으로 위장해서 자기 할 일 하면서 활동하는 요원들도 꽤 많아요. 프로키온은 그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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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애쉬주 (qSICHcCMqU) 2021. 10. 23. 오전 2:13:09>>383 이로 인해 캡틴의 이벤트는 매울 것으로 추측되며...
캡틴/논란/애쉬 시트 내리게 만드는 매운 스토리(?)
애쉬: 어머, 왜 그래요? 아저씨가 뭘 했다구. 불길하다니..의학을 불길하다 하면 못 써요.(침통 살랑살랑) -
389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2:13:54>>380 유진주도 유우카 잘알이세요 같은 유씨라 그런걸까요
>>383 맞춤 샌드위치라고 해도 원래 있던 샌드위치를 더 작게 만든 것 뿐일테지만요 (갸웃) -
390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2:14:23>>387 설마 연우집 고양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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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2:14:42>>385 이제....이게 창작물 특유의 클리셰이자 고정관념이지만 RH+/- 각자가 가지는 특유의 이미지가 있죠....유까는 그중 후자에 가까워 보였고....🤔
그게 적중했다는 사실에 따른 눈물이랍니다........(흑흑) -
392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2:15:19>>388 (동공지진)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일단 손 휘젓기)
예성:저는 몸이 아프지 않습니다.
예성:근육이 뭉치지도 않았습니다.
예성:잠을 못 자는 것도 아닙니다.
예성:다가오면 휘두릅니다. (큐브 웨폰 꺼내기)
>>389 어쨌든 그렇게 주문을 한다면 당연히 열심히 정성껏 만들어준답니다! -
393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2:15:39역시 유의 일족은 여러모로 잘 통하는 면이 있는 모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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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알데주 (kw3WA9gI8w) 2021. 10. 23. 오전 2:15:47>>387 앞으로 더 등장할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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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알데주 (kw3WA9gI8w) 2021. 10. 23. 오전 2:16:12유의 일족(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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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2:16:38유선배 드립때도 그렇고 유씨처럼 느껴지는 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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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2:16:41불길한 의학 (곰곰) 애조씨는 어쩐지 그런 느낌이죠
>>386 평소엔 이런 묘사 못하니 주저리 적어보게 됐어요
>>387 맨인블랙스러워서 멋있네요 -
398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2:18:01>>394 프로키온이요? 아니면 요원이요? 요원이라면 아마 몇몇 엑스트라처럼 등장할지도 모르지만 일단 크게 얽히는 것은 프로키온 정도에요!
>>397 ㅋㅋㅋㅋㅋㅋ 살짝 그런 느낌은 있기도 하지요! 아무래도! -
399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2:18:21>>391 말하자면 감격의 눈물인 걸까요 (곰곰) 저는 확실히 조금 클리셰적인 부분을 따르는 걸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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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2:18:25>>384 예쁘고 잘생긴건 좋은게 맞긴 하죠 ...
>>389 같은 유씨끼리 통하는게 있는거죠~~ (아님)
후우 ... 벌써 두시라니 이게 말이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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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애쉬주 (qSICHcCMqU) 2021. 10. 23. 오전 2:18:34>>392 농담이라구!😘 현생 때문이 잠시 흔들리긴 했지만 견딜만 하이..🤦♀️ 아무튼 예성이 큐브 웨폰 꺼내는거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조씨 웨폰도 침인데 만천화우를 정말 배우든 해야겠어..예성이에게 퓻!! 해버릴 테다..(?)
애조씨: 에이, 그러지 말고..어머..경찰이 어떻게 같은 경찰에게 흉기를..소라씨!!(?) -
402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2:19:14유진이는 자기 성을 별로 안좋아해서 풀네임도 꺼리는 편이긴 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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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2:19:27>>400 맞아오! 유진이도 잘생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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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2:20:25>>401 ㅋㅋㅋㅋㅋㅋ 애쉬주! 진짜 예성이에게 침 놓는거 완전 바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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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알데주 (0TbKi3ldh2) 2021. 10. 23. 오전 2:20:27>>397 평소에도 이런 묘사 많이 해주셨음...
>>398 (아쉽)
오늘 카페누나 = 프로키온 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들어서 멍해진 것 같아요(?) -
406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2:20:34성씨는 아무래도 부모의 유지를 잇고 있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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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전 2:21:24>>399 클리셰 좋죠...냠냠... 따지자면 복합적이지만 감격의 뜻도 있답니다.... 유까 행복해야해....
>>400 벌써 3시 40분 전이에요,,,(?)
>>402 '독고'신: 성 바꾸실...?? (??) -
408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2:22:071기 이야기는 그다지 안할 생각이었으나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말을 하자면 1기때도 누군가가 추리에 성공하고 파이널앤서를 내서 최종보스급 인물이 초기에 빨리 공개된적이 있답니다.
여러분들이 스토리를 즐기면서 뭔가 이것저것 추론을 해서 파이널앤서로 냈을 때 그게 적중한다면 지금처럼 정보를 더 빨리 풀기도 해요. 개인적으로 너무 꽁꽁 숨겨놓기만 하는 것은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기도 해서요! -
409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2:22:13>>405 제 글솜씨가 그다지라서 무리에요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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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2:23:08최종보스는 역시 카페언니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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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알데주 (0TbKi3ldh2) 2021. 10. 23. 오전 2:23:17>>406 부모랑 연관이 있는 걸까요 🤔
>>408 추리를 장려하는 익스레이버 스레!
>>409 유우카주의 글솜씨가 그다지라구요...?
기만이다!!(벌떡)(?) -
412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2:23:51오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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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2:24:31>>410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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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2:25:02>>403 연우는 귀엽고 예쁘죠 ><
>>406 그냥 제비라고 너무 놀림 받아서 별로 안좋아하는 ... 유진이는 자기 부모님에 대해서는 놀라울 정도로 무관심한 편이니까요. 당장 내가 니 애비다해도 어쩌라구요? 라고 응수할 정도로.
>>407 슬슬 다들 잘때가 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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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2:25:25>>411 이름으로 놀림 받아서 싫어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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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2:25:48(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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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2:25:58>>411 하지만 정말인걸요 (갸웃) 일상에서는 너무 늦어도 실례니까 빨리 쓰도록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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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2:26:43>>414 그런가요 저는 유진 알못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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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2:26:56*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0레스에도 있다구요! 일단은 추리물 스레기도 하다고요! 막 본격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
420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2:27:22고로 저는 이만 자러 가보겠어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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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알데주 (0TbKi3ldh2) 2021. 10. 23. 오전 2:27:37>>412 엥오(?)
>>415 앗 그런 이야기가...(유진이 쓰담)
>>417 그래도 유우카주 글솜씨 엄청나다고 생각해요
문장의 표현이라던지... 필력 보면 부러울 따름 -
422 알데주 (0TbKi3ldh2) 2021. 10. 23. 오전 2:27:49잘자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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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2:28:06잘자요 캡틴!
오늘은 충격적인 사실이 연달아.. -
424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2:28:45>>418 이런걸 알고 있는게 더 무서운거 아닌가요?!
>>421 그래도 어쨌든 풀네임이 필요할때가 있으니까 받아들이는 중 ... -
425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2:29:02캡틴 푹 주무세요~
슬슬..시야가 본격적으로 좁아지는 게 느껴져요..... -
426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2:29:10캡틴 주무세요~~ 충격적인 사실이 뭐가 있었죠? 카페점원이 프로키온이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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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알데주 (0TbKi3ldh2) 2021. 10. 23. 오전 2:30:30>>424 유진이 놀린 사람 나오라고 해요 쉬익쉬익(?)
>>425 신주도 주무시는게 어떠신지... -
428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2:30:44>>421 엣... 정말 그정도는 아닌데요 좋게 봐주시니 고마워요 부끄럽네요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추리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여러 방향으로 단서 얻을 수 있도록 움직이고 있어요 -
429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2:31:47>>424 저는 무서운 사람이 되고싶답니다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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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2:31:49놀린 사람은 이미 제가 묻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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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2:32:27저도 묻을래요 유진이 놀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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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2:35:04((이 사람들 무서워))
>>427 놀린 친구들은 다들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서 ...
>>429 아뇨 유우카는 귀여워요 (쓰담쓰담) -
433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2:35:44그런고로 tmi 지만 유진이 이름으로 놀리면 진짜진짜 안좋아합니다 ... 한두번은 모른다고치고 넘어가주는데 이어지면 엄청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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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알데주 (0TbKi3ldh2) 2021. 10. 23. 오전 2:36:25이름으로 놀리지 말기...(메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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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2:36:58이름으로 놀리기..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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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2:40:03허어어어 안됩니다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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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애쉬주 (qSICHcCMqU) 2021. 10. 23. 오전 2:40:24애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로_오프더레코드
> 아닛~ 이게 나오다니...원래 악역 전문 배우 아니었을까..이걸로 이미지 대반전~ 두둥 그러고...실제 성격도 원본처럼 살가울 것 같아. 그런데 좀 더 소심하지 않을까..부끄럼 많이 타고 "사실 제가 악역 연기하고 달리는 캐릭터 악플에 자주 울어요.." 같은 발언을 하는...🤔
자캐가_꾸는_악몽은
> 아야 나 지금 뼈 순살 됨 2000원 비싸졌다구 ㅇ>-<
아무래도 결혼하던 날 꿈이 아닐까? 이젠 현실에 아예 존재하지 않는 행복이라서 벌떡 일어나서 주말 껴있으면 술 한병 싹 비우고 밤 새다가 잠들 걸..다른 악몽은 셔터소리 나는 방에 갇힌 꿈..?
자캐식으로_날_얼마나_좋아해
> 그는 잠시 빤히 쳐다보더니 부스스 웃었다. 이렇게 웃으면 분명 장난을 치는지라 대비하고 있더니 대뜸 두 손 뻗어 내 손을 잡는다. 뭔가 물어보려는 듯 손을 괜히 주물럭댄다. 입을 작게 벌렸다 다물 때마다 손도 꿈지럭 댄다. 결심했는지 손을 끌어당기고 뺨에 툭 대곤 그가 바람 빠지듯 히, 어색하게 웃었다.
"당신은 제가 얼마나 좋아요?"
웃고 나니 볼도 발그레 하고 어딘가 부끄러운지 바로 시선을 피해 볼에 댄 손바닥을 괜히 쳐다본다. 대답이 없자 그는 아랫 입술을 비죽 내밀다가 흘끔 쳐다보고는 시선을 옮겨 손바닥에 고개를 파묻는다. "대답 안 해줄 거예요?" 손바닥 오목한 곳에 입술을 대 뻐끔거리곤 다시 히죽 웃었다.
"대답 못하면 이 다음으로 못 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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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210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이 있다면?
> 아야!(순살 리턴즈) 애조씨 인생사 가장 후회하는 건 자기 남편 죽던 날이지. 여러 의미로 후회하고 있을 걸.
032 기억에 남는 생일 파티는?(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 어..23살 생일. 결혼하고 나서 맞는 첫 생일이기도 했고, 순탄한 날이었거든. 그거 말고는 뭐..애조씨 한 20살 정도 됐을 때 독일에서 생일 맞이하고 알데한테 좋은 하루 보내라고 편지 보낸 건 기억할듯(여기서 펜팔 선관 써먹기)
086 가정은 화목한가요?
> 전혀..어머니께서 남편 죽고 그니까 내 말 들었으면 이런 삶은 안 살았지 넋두리 한 거랑 모종의 사건 때문에 집안과 아예 절연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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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연기하려면 뭘 따라하는 게 제일 중요할까?"
애쉬: 굳이 아저씨를 따라하려는 이유가 뭘까요? 음, 한번만 말해줄게요. 잘 들어요. 아저씨를 따라할 때 가장 중요한 건...(트럭 지나가는 소리). 알겠죠? 그리고 우리 학생도 알겠지만..여기를 따라해야 사람들이 아저씨인 줄 알지 않을까? 연기는 비언어적 표현도 들어가니까.(그는 자신의 흉부를 톡톡 손가락으로 건드렸다.)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친구는?"
애쉬: 친구관계에 무슨 이상이 필요하담! 친해지면 그만이에요. 서로 대화하고 가끔 나가서 맛있는 거 먹고. 깊게 파고들어도 이상을 꿰찰 사람은 없어요. 적어도 아저씨 입장에서는 그렇다는 거죠.
"어떤 것을 가장 후회해?"
애쉬: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자, 대화 끝! 생각해보니 맥앤치즈를 만들어놓고 까먹어서 안 먹은 걸 후회하긴 했네요. 냉장고 안에서 상해버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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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2:41:22유쨩이라고 불러볼거에오! (투지
허억 애쉬 요염해.. -
439 알데주 (0TbKi3ldh2) 2021. 10. 23. 오전 2:41:25이 다음....
다음이 뭐죠?(팝콘)(??) -
440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2:41:29>>427 슬슬 자기는 자야지... 생각 중이랍니다😇 (생활패턴 박살남...)
앗 유진이는 이름에 콤플렉스가 얼마간 있다....(메모) -
441 애쉬주 (qSICHcCMqU) 2021. 10. 23. 오전 2:43:51캡 잘자~!!! tmi도 냠냠..진단도 냠냠...다들 금손력 대단해서 행복하다구..☆>ㅇ-< (대충 별점 5점만점 1552473727점 날리는 졸라맨콘)
다음은....!!!(카페베네) -
442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2:43:52(애조시 진단 정독함...) 트럭 지나가는 소리 용서하지 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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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애쉬주 (qSICHcCMqU) 2021. 10. 23. 오전 2:45:51>>442 히이이..!!!! 살려주세요~!!!
-
444 알데주 (0TbKi3ldh2) 2021. 10. 23. 오전 2:46:09>>441 뭐야 말해줘요!!
트럭 운전사 용서모태... -
445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2:47:51>>438 유짱 정도는 괜찮겠지만 연우가 ...??
>>440 놀리기 금지!
애조씨 넘 요염해요 ... 세쿠시해 ... -
44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2:48:53>>445 후후...
-
447 애쉬주 (qSICHcCMqU) 2021. 10. 23. 오전 2:53:05>>444 🤔 이제 손바닥 오목한 곳에 짧게 입맞추고 눈 살짝 굴려서 시선 마주친 뒤에 "이제 어쩐담? 대답해도 만족할 답은 아닌데?" 하고 눈 감고 도발해버리는 애조씨..남편에게 도발이라든지 놀릴 때마다 이랬다..(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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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2:54:25애조씨 요염의 끝판왕 ... 후 ... 이게 연륜이라는건가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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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애쉬주 (qSICHcCMqU) 2021. 10. 23. 오전 2:55:13요염이라니 크아악 ㅇ>-< (쓰러짐)(사망) 유진이도 요오망 폭스뽁쓰여우꼬리 팡팡 하는 모먼트 보여줄거지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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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케이시주 (KYw1bXSRNY) 2021. 10. 23. 오전 2:55:53케이시 나이팅게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캐붕_시켜보자
캐붕.. 어떤 모습이 있으려나🤔 주변 사람한테 열등감 폭발해서 막 화내는 거? 아니면 별것도 아닌 일 갖고 쪼잔하게 뒤끝 남기는 거?
..(오너가 상상이 안 가서 fail)
추운_날_아침_자캐는
전에도 답했지롱:3
자캐들_잠버릇
잠버릇.. 어.. 딱히 없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완전 정자세로 자는 건 아니고 쪼끔 뒤척이는 정도? 바디필로우가 따로 있는건 아니지만 뭔갈 끌어안고 자는 것도 은근 좋아할 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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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나이팅게일:
340 뱀의 머리 vs 용의 꼬리
질문의 의도를.. 이해 못하겠어..(동공강진) 케이시가 어느 쪽인지 묻는 거려나? 그런 거라면 아무래도 용의 꼬리가 아닐까 싶네🤔 익스파도 서포트 특화고 굳이 따지자면 선두에서 사람들을 이끌기보다는 두루두루 어울리면서 균형을 잡게 도와주는 꼬리 쪽이 더 어울리지 않나 싶구?
144 생일 선물로 받고싶은 것은?
뭐든 좋아라 하면서 받는다! 고로 특별히 받고 싶은 건 딱히 없다!
케이시: 마음이 중요한 거야, 마음이.
244 다른 사람이 가진 것 중 부러워 하는 것
엥 얘는 그런거 없어요.. 부러워하면 캐붕임
근데 겨울철 정전기 심한 날에는 생머리들 쪼끔 부러워하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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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발견하면?"
케이시 나이팅게일: 당연한 걸 묻네. 단골이 되는 거지!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음식점은 의외로 찾기 힘드니까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구?
"우울할 때 뭘 해?"
케이시 나이팅게일: 달달한 걸 잔뜩 먹고 기분 전환을 하러 나가지! 쇼핑을 한다던가, 영화를 본다던가!
케이시: 하지만 말야, 정말로 힘들 때는 몇 시간이고 속 시원히 펑펑 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어떤 장르의 음악을 좋아해?"
케이시 나이팅게일: 가리는 것 없이 다 좋아하지만 요즘 자주 듣는건 아무래도 팝송이려나~ 인디밴드 노래도 제법 좋아하는 편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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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온다..🙄 진단 들고 오면 다들 받아주시나여
그리고 애주 일상 수고했어~~!! 애조씨 행복해야해(뽀담) -
451 알데주 (xypQ6vSgGA) 2021. 10. 23. 오전 2:56:06>>447-448 우리 애조씨에게 꼬리 9개정도 달려있는게 틀림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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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알데주 (xypQ6vSgGA) 2021. 10. 23. 오전 3:00:07케이시 생일선물로 마법봉 같은 거 사줘도 좋아할까요(성격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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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3:00:22에에엥 유진이는 그런거 할 줄 모르는데오 ... 유진이 숨겨진 비설에도 그런건 없어요!
케이시주 좋은 밤이에요! 진단 .. 호로로로록 생머리 부러워하는 케이시 기여어 ... -
454 케이시주 (KYw1bXSRNY) 2021. 10. 23. 오전 3:01:43>>452
케이시: 와아!! 이거 뭐야? 나 어렸을 때 꿈 중에 마법소녀도 있었는데!! 이거 불빛도 들어오고 소리도 나 우와!!
케이시주: 🤦🏻♀️
그렇다고 합니다. 예...... -
455 케이시주 (KYw1bXSRNY) 2021. 10. 23. 오전 3:02:35>>453 유진주도 쫀밤~~ 겨울철 정전기는 곱슬머리들의 평생의 적이지🥲 케이시도 예외는 아니라구~~ꉂꉂ(ᵔᗜᵔ*)
-
456 알데주 (xypQ6vSgGA) 2021. 10. 23. 오전 3:02:52>>454
알데바란: (내가 기대했던 반응은 이게 아닌데)
알데주: 너어는 진짜
그래도 즐거워하는 케이시가 귀여우니 아무래도 좋네요(끄덕) -
457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3:04:50케이시주 어서 오세요 👍
케이시 정전기 일으키면서 놀려주고 싶어짐....(글러먹음 -
458 케이시주 (KYw1bXSRNY) 2021. 10. 23. 오전 3:05:14>>456 희희 실망하는 알데가 더 귀여워~~(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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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케이시주 (KYw1bXSRNY) 2021. 10. 23. 오전 3:06:01>>457 신주도 안녕~~ 정전기 갖고 놀리면,, 딱콩 한대 맞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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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3:07:01마법소녀 케이시는 어쩐지 연상 되네요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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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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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애쉬주 (qSICHcCMqU) 2021. 10. 23. 오전 3:09:31뭐야 케이시 겨울철 정전기 머리 너무 귀여워~ 이제 애조씨 커피 타다가 발견하고 빵터진다(이러다 꼭 한대 맞는게 사람 심리) 켓주 쫀밤~!! 펑펑 우는 케이시쟝..🤔 울면 안대..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안줘..(꾸아압)
-
463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3:10:51>>459 딱콩 날리는 케이시마저도 귀여워(귀여워)
패딩 벽에 슥슥 문대고 케이시 근처에 가서 손가락 정전기 날리는 유치찬란 독고신놈도 왜인지 생각나네요 (?) -
464 알데주 (xypQ6vSgGA) 2021. 10. 23. 오전 3:11:33유우카도 마법봉 선물로 줘보고 싶어요()
>>458 알데: 끄아아아아악
>>461 아재 언행이 매력이니 문제 없다!! -
465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3:12:32호에에에
-
466 알데주 (xypQ6vSgGA) 2021. 10. 23. 오전 3:12:41호에에에에
-
467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3:12:43>>464 (물음표)
납득이 가지 않는군요 고로 알데의 픽크루를 내놓으세요 (철컥)(???) -
468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3:13:07>>465-466 (촬영)(?)
-
469 케이시주 (KYw1bXSRNY) 2021. 10. 23. 오전 3:13:15>>460 마법소녀 유우카쟝도 분명 귀여울 거라구(*/ω\*)
>>461 (광채에 눈이 멀어 사망)
>>462 너무 웃으면 복수로 애조씨 머리도 마구 부비부비해서 정전기 일으킨 담에 도망갈수도 있다구🤣
케이시: 그럼 안 울면 산타한테 선물 받을수 있단거지? (반짝)
케이시주: 너 몇 살?
케이시: 28살! ✧•̀.̫•́✧
케이시주: 🤦🏻♀️ -
470 알데주 (xypQ6vSgGA) 2021. 10. 23. 오전 3:13:30
-
471 알데주 (xypQ6vSgGA) 2021. 10. 23. 오전 3:14:24케이시랑 애쉬 평소에는 너무 귀엽고 나긋하고 상냥한데 둘 다 화나면 급발진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에요...
>>468 (도주) -
472 케이시주 (KYw1bXSRNY) 2021. 10. 23. 오전 3:14:43>>463 끄아악 겨울철 정전기 파직이라니 내가 다 아프다(고통) 하지만 신쟝이 귀여우니 됐어ԅ(≖‿≖ԅ)
>>464 (계획대로) -
473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3:15:29다들 마법소녀 해여? 남캐도 마법소녀 해여? (?)
져는 마도포격소녀 할래여! (?) -
474 케이시주 (KYw1bXSRNY) 2021. 10. 23. 오전 3:16:03>>471 급발진🤣🤣🤣 맞는 말이야..
케이시: 그래도 난 일단 경고하고 선빵을 때린다구?
케이시주: 선빵이 경고인 게 아니라?
케이시: 😉
케이시주: 🤦🏻♀️ -
475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3:16:11>>470 으아악 알데야 사랑했다 지금도 사랑한다(몸져누움)
만족합니다.......👍 역시 무지성 강도짓이 정답이야. -
476 케이시주 (KYw1bXSRNY) 2021. 10. 23. 오전 3:16:39>>473 ㄴㅇㅁㅇㄱ 뭔가 굉장히 강해보이는 이름이 왔다!! 역시 키라쟝.. 대단해..(?)
-
477 케이시주 (KYw1bXSRNY) 2021. 10. 23. 오전 3:17:19그리고 >>470 너무 잘생긴거 아님니까 알데 멋있어.. 잘생긴게 최고야..(호록)
-
478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3:18:00유우카는 전사타입이라 마법봉보다는 시퍼런 칼날이 더 어울릴걸요 (곰곰)
독고 무심해보이는게 귀여워요 키라주 어서와요 반가워요 -
479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3:18:44알데는 무난하게 잘 생겼네요 유우카는 이런 남자의 머리를 때리고 다니는 건가요
-
480 알데주 (xypQ6vSgGA) 2021. 10. 23. 오전 3:20:21>>473 남캐는 소녀가 아니자나요(태클)(?)
마도포격소녀... 뭔가 키라에게 어울리는...
>>474 선빵이 경고라니 케이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8 그럼 마법봉이 아니라 오컬트적인 은제 나이프..? -
481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3:20:47(긴 텀 일상...구하고 싶은 충동 누르는 중...)
((정신차려 내일 일찍 일어나야해)) -
482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3:20:47다들 안녕이에여!
재밌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었네여! -
483 알데주 (xypQ6vSgGA) 2021. 10. 23. 오전 3:22:04>>475 알데: (몸져누운 신주 조용히 쓰다듬)
>>477 우리 위그드라실 애들은 모두 잘생기고 예뻐서 눈호강해요(끄덕)
>>479 대부분 알데의 자업자득이니까요(?) -
484 케이시주 (KYw1bXSRNY) 2021. 10. 23. 오전 3:24:09>>480 맨날 뚜껑열려서 씅내고 다니는건 아니지만 딱히 성인군자라고도 안했읍니다,, 케이시는 참지않아
>>481 일상.. 지금 당장은 기력상 무리겠구만😢 -
485 케이시주 (KYw1bXSRNY) 2021. 10. 23. 오전 3:24:45>>482 키라주도 안녕안녕~~(쑤담)
-
486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3:25:36마도포격소녀 키라 보고싶네요 반짝반짝할 거예요
>>480 마법일본도로 괜찮은 느낌 (곰곰) -
487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3:26:26>>482 반갑답니다 😎👍
고로 키라의 tmi도 내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습니다 (철컥)(???)
>>483 크아악 알데의 쓰다듬을 받다니 이제는 죽어도 원한이 없어(???)
>>484 (다음 기회를 노려보자는 몸짓) -
488 케이시주 (KYw1bXSRNY) 2021. 10. 23. 오전 3:27:42>>487 (알겠다는 오징어춤)(?)
-
489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3:29:01
-
490 알데주 (xypQ6vSgGA) 2021. 10. 23. 오전 3:32:11>>484 케이시는 참지않긔....
그래서 좋아(?)
>>486 마법 일본도소녀 유우카라니 보고싶다
>>487 안돼요 신이는 주고 가요!!(???) -
491 알데주 (xypQ6vSgGA) 2021. 10. 23. 오전 3:32:42키라 귀여워... 홍조 귀여워... (잼민's 볼 당기기)
-
492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3:35:58평소에도 마법 일본도직장인 인걸요
>>489 귀여워요 키라 일상 돌리고 싶어지네요 -
493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3: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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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애쉬주 (qSICHcCMqU) 2021. 10. 23. 오전 3: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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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알데주 (xypQ6vSgGA) 2021. 10. 23. 오전 3:37:59>>492 (깨달음)
>>493 뭐야 살려주세요??
>>494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자요!!! -
496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3:39:42알데주도 머리를 맞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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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알데주 (xypQ6vSgGA) 2021. 10. 23. 오전 3:40:05(머리 찌그러진 알데주랑 알데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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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3:41:41>>492 핫, 져도 굴리고 싶은데 시간이가 넘 늦어써여. 똬르륵. 사실 이미 잘시간 넘긴거시에여.
>>494 저기 바여! 급발진 삼총사에여! (?)
애조시주 잘자여!
>>495 쌀국수 한뚝배기 하실례예? (?) -
499 알데주 (xypQ6vSgGA) 2021. 10. 23. 오전 3:43:41참고로 뚝배기=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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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3:47:04>>498 소망일 뿐이니까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갸웃) 주무시다 깨어서 오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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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3:47:56>>488 ㅋ ㅋ ㅋ ㅋㅋㅋ.... 케주 알고 보니 오징어춤 장인이셨군요(아무말)
>>489 사랑합니다... 아무튼... 사랑합니다...
걸맞는 짤이라도 올리고 싶은데 모바일이라 마땅한 게 보이지가 않네요... 아무튼 사랑합니다...(3트)
>>494 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 사표짤은 볼 때마다 진짜ㅋㅋㅋㅋㅋ
애주 푹 주무시길 바라요... -
502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3:49:01어뜨케 머리에 쌀국수를 얹을수 있어여! 식문화의 붕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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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3:49:04>>490 (넙죽 넘겨드림) 이제 알데주가 독고신 굴려주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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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3:49:55>>501 ((사표짤이...뭘까....??))
급발진짤로 정정합니다... 세상에 졸린가봄 -
505 알데주 (xypQ6vSgGA) 2021. 10. 23. 오전 3:50:24>>502 뚝배기는 머리
쌀국수면은 머리카락
쌀국수는, 머리로 되어있다(머리호롭)
>>503 제가 잘 키워줄 건데요(??) -
506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3: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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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3:53:27>>505 그거 혹시 무한의 '면'제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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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3:54:21>>505 독고신은 다 큰 마땅히 자립해야 할 으-른이에요! (?)
굴려지지 않는 캐릭터는 시트 하차의 길밖에 없으므로... 알데주가 신경써서 잘 캐입해주셔야 할 거예요...^^ (슬금슬금 빠지기) -
509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3:55:29>>506 무려 짤 지원까지... 사랑합니다... 4트
볼냠짤은 보면 볼수록 커여워짐... -
510 알데주 (xypQ6vSgGA) 2021. 10. 23. 오전 3:55:36>>507 정답이에요 상으로 대'면'보구를 드릴게요(?)
>>508 전 소유만 할 거라 신주가 계속 굴려주셔야 합니다 ^^(붙잡) -
511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3:57:26>>510 으앙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신주란 사람은 알데의 쓰담쓰담을 받고 죽은 이젠 없는 고인이기 때문에 그런 부탁은 들어드릴 수 없어요 ! (ㄷ동고집) -
512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3: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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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신주◆KtQxTILCQM (t/ZHA/N7Y2) 2021. 10. 23. 오전 4:04:11>>512 (죽은 자의 소생...)
윽...으아악 벌써 4시라니...
이제는...진짜...자러가야겟어요...
모두 푹 주무시길 바랍니다 굿밤... -
514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4:10:44챠! 부활했서여! 잘자여 신주~
다들 얼른 자여~ -
515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4:15:57안녕히 주무세요 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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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4:31:21유까주도 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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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전 4:44:59저는 천천히 잘게요 키라주도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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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알데주 (xypQ6vSgGA) 2021. 10. 23. 오전 9:32:38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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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전 9:49:18넌 모찌 나간다! 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
(대충 배가 아프단 내용) -
520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0:20:01주말엔 늦잠!
키라주 아파요..? ㅜㅜ -
521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0:26:38늦잠 조아~~ 좋은 아침이에요 ..
키라주 어디 아프신가요? 8-8 -
522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0:27:21유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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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0:42:23(빼꼬미)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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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0:43:29캡틴 어서와요!! 캡틴도 연우주도 좋은 아침이에요 ~~ 안녕히 주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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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0:48:00유진주도 안녕하세요! 잠은 푹 잔 것 같아요!! 유진주는 잘 주무셨나요? 많이 피곤해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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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0:48:45늦잠 자서 괜찮아졌어요! 아마 낮에 또 졸리겠지만 ... 낮잠 좀 자면 괜찮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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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0:50:50캡틴 어서와요~
낮 잠 조 아 -
528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0:53:43>>526 낮에 또 졸리다니. 피곤함이 너무 쌓인거잖아요! 그거! 8ㅅ8
>>527 연우주도 안녕하세요! -
529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0:58:44자도 자도 졸린게 인생인것이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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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1:01:50아무튼 스토리 시작도 전에 벌써 530이라니요?! 스토리 시작되면 새 판으로 가야할 삘이잖아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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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1:08:04지금 시즌이 가장 바쁠때라 어쩔 수 없으니까요! 낮잠 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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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1:11:36스토리 시작도 안했는데 판 제목을 써먹기도 전에 반이 채워진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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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1:14:14어쩔 수 없지요! 그냥 그만큼 화력이 좋았다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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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전 11:17:48오늘 내일 판을 2개 갈아치우는걸 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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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1:20:58사실 스토리를 시작하면 판이야 금방 갈리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번에는 로직 배틀도 있으니 아마 여러분들끼리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될 것 같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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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1:24:03로직 배틀!! (다짜고짜 의심되는 사람 후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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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1:34:12(동공지진) 으악! 안돼요! 배드엔딩이 되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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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1:37:12하지만 원래 때리면 말하게 되어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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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1:38:34경찰로서의 마인드로서 실격이라구요! 그거!!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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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1:39:41원래 일단 잡아놓고 자신이 원하는 답을 요구하는게 경찰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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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1:42:18(동공지진)
(동공지진)
으아! 연우주가 물고문을 하려고 해요!! -
542 알데주 (vBmQbBoLBw) 2021. 10. 23. 오전 11: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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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1:49:35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 알고 보니 뒤에서 고문을 하고 있어...
아무튼 어서 와요! 알데주! -
544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전 11:53:56어서와요 알데주! 뒤는 아니고 앞에서는 하는거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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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전 11:58:01일단 전 점심을 좀 먹고 잠깐 일 좀 보고 돌아올게요! 나중에 봐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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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2:02:57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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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후 12:03:41심문(고문)하기!
다들 안녕이에여~ 캡틴은 갔다와여~ -
548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2:08:44어서와요 키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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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알데주 (tsJcQuC03I) 2021. 10. 23. 오후 12:29:28다들 안녕하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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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2:39:16스토리! 스토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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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알데주 (bs5Ly5ZYMU) 2021. 10. 23. 오후 1:02:41이번엔 어떤 빌런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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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11:25아이돌? 아이돌 스토커? 아이돌 매니저? 경찰? 연우? 관객?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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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후 1:19:43>>552 뭔가 수상한 친구가 끼어있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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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25:16>>553 헉 누구조! 경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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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후 1:39:25연우?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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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40:30유우카쟝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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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후 1:43:30연우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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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후 1:52:34점심도 먹었다 ... 맛있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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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애쉬주 (PdZSOoc6XY) 2021. 10. 23. 오후 1:53:14애주 왜이리 낡고 지침..?
그 이유는 애주가 밖이라 그렇습니다.. -
560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후 1:56:37유진주 애쉬주 어서와요 맛점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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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2:05:43다들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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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2:19:31나른한 오후네요! 그래서 더 좋지만요! 아무튼 일 다 보고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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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후 2:24:33어서와요 캡틴 이제 진행까지 계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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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2:30:18유우카주도 안녕하세요! 아마 어지간한 일이 없으면 그럴 것 같아요! 딱히 이후에는 약속이나 일정이 없으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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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후 2:31:24맛있게 먹었어요! 유우카주도 맛점하셨나요? ><
다들 좋은 오후에요~~ 점심 드셔라 점심! -
566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2:33:14유진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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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후 2:34:27캡틴도 좋은 오후에요!! 날씨가 좀 쌀쌀한거 말곤 다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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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후 2:35:52저는 오늘 진행 참여 못 할지도요 (곰곰)
아침 겸 점심해서 먹었답니다 -
569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2:38:38진행 참여가 힘들다면 내일도 쭉 이어지니 그때 참여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겠지요!
사실 가능하면 오늘은 진행을 조금 빡세게 해서 내일은 따로 조사 없이 로직배틀 쪽부터 시작을 하려고 기획하고 있거든요. 사람이 많으니까 아마 필요한 증거물이나 그런건 금방 모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아무튼 제가 있는 곳은 묘하게 또 선선해졌어요. 쌀쌀하지 않아요. (흐릿) -
570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2:43:00아무튼 10월 29일에 1차 시트 정리가 있을 예정이에요! 사실 평소에 보이는 분들은 정리되지 않겠지만, 안 보인지 한참 되었거나 그냥 시트 방치급으로 내버려두고 있는 분들은 싹 다 정리될 예정이에요. 혹시나 내가 사정이 있어서 접속이 힘들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웹박수로 미리 말씀을 주시면 어느정도 사정을 감안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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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3:01:38(일상팻말)
아 맞다 시트정리도 있었조.. -
572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후 3:02:13개근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네요 이런 말 해놓고 시간되면 참여하러 올 수도 있지만요
튜토리얼 때도 단서파트 로직 전투파트로 구성되지 않았던가요 -
573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3:03:13범인의 뚝배기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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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3:04:06>>571 네! 있어요! 음. 일상을 구한다면 돌려보겠어요? 일단 저도 슬슬 일상을 구해볼까 생각중이었거든요!
>>572 Case1인 튜토리얼 편에서는 모든 시스템이 더 나왔었지요! 설명을 위해서요!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로직이나 단서는 패스하고 바로 범죄자를 막는 케이스도 있고, 혹은 전투는 없고 추리로 확실하게 진실을 밝혀내는 케이스도 있고!
이번에는 아마 Case1처럼 3개가 다 나오게 될 것 같네요! -
575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3:06:31추리로 진실을 밝히면 다칠수가 업는데..!
>>574 어제 말하셨던 사건전 일상 같은건가오? 아무거나 조아요! -
576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후 3:07:54그런가요 유우카주는 바보라서 전투파트가 빠지면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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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3:13:43>>575 케이스 시작전의 상황도 있고 다른 상황도 원한다면 별 상관없지요! 일단 누굴 만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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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3:15:59>>577 케이스 시작전이면 캡틴이 선레 써주실테니 시작전이요.(?)
저번엔 예성이였으니 이번엔 소라쟝! -
579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3:17:31>>578 맙소사. 이런 논리를 가져온다고요?! (흐릿) 그렇다면 적당히 선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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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3:18:17크흐흐 이것이 두뇌파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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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소라 - 연우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3:22:25"예성아. 현장 분위기는 지금 어때? 생각보다 경찰이 좀 많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것 때문인지 생각보다 많이 차출된 것 같습니다. 현 시대 최고의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이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만... 일단 저희가 경비를 서는 곳과는 겹쳐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 그럼 됐어. 적당히 쉬었다가 시간 되면 돌아와."
오늘은 뮤지의 콘서트가 있는 날이었다. 현 시대 최고의 국내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이의 공연이 있다는게 알려져서 그런지, 벌써부터 문화 홀 근처에는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었고 그에 따라서 홀 안의 경찰들도 상당히 많이 모여있었다. 일단 본격적으로 경비를 서기로 할 때까진 앞으로 시간이 어느 정도 있었기에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도 어느 정도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물론 소라는 지휘를 해야하니 예외였지만.
홀 밖에 나와있는 그녀는 예성과의 통신을 끊고 저 편에서 길게 줄을 서고 있는 이들을 바라보았다. 정말로 대단하네. 그런 혼잣말을 절로 하다 문뜩 고개를 돌리니 근처를 지나고 있던 연우의 모습이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적당히 돌아다니고 있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소라는 연우를 바라보며 말을 걸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네요. 설마 이 정도일줄은 몰랐는데. 안 그래요?" -
582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후 3:25:48캡틴 손 엄청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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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3:30:16그냥 생각나는대로만 쓰는 거기 때문에. (시선회피)(딱히 퇴고 안함) 아마 그런 것도 다 하면 시간이 걸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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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연우 -소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3:31:00일을 할때만은 진지 그 자체인 그녀였지만 이번만큼은 그녀도 당황스러웠습니다. 당연히 이 아이돌 그룹의 팬이라서가 아닙니다. 애초에 누군지도 모르는걸요.
이유는 경찰이 상당히 많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사전에 받은 정보만으론 얻을 수 없는 각 공간의 특이성이 있나 확인하기 위해 돌아다니는 와중 확인된 경찰만해도..
"유명하단건 알겠지만요."
단지 그것때문에 이렇게 많은 경찰이 동원되어야 하는걸까요? 심지어 익스레이버팀 전원까지 나와서.
분명 개인적인 경비 인력도 있을테니 전부 합치면 이 콘서트에 동원된 병력만해도 엄청나단 소리가 됩니다.
그녀는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관객들을 훑었습니다. 그런다고 수상한걸 확인한건 아니었지만요.
"그러네요.."
아직 경비시간까진 아니므로 다소 편안하게 당신을 대하며 그녀는 고개를 살짝 숙여 인사했습니다. 정말 많긴 하지만..
"다른 경찰쪽도 그렇고, 관객도 그렇고. 저쪽은 어느팀인가요? 저희팀까지 포함해서 이렇게나 출동할줄이야.." -
585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3:31:19(생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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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소라 - 연우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3:45:44"저쪽은 23지구대의 사람들이고, 또 저쪽은 17지구대의 사람들이에요. 와. 14지구대의 사람도 있네요!"
모여있는 경찰들 중에서 꽤 익숙한 사람의 얼굴도 보았는지 소라는 미소를 지으면서 저편에 있는 여경에게 손을 흔들었다. 그러자 상대편에서도 손을 흔들었으나 두 사람은 딱히 말을 하거나 하진 않았다. 아직 경비 시간은 아니긴 하나, 이런저런 조율점이 많았고 팀에서 멀리 떨어지기도 힘들었으니까. 허나 그와 동시에 소라 역시 조금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굳이 이렇게나 많이? 허나 곧 예성의 통신이 걸려왔고 그녀는 그에 대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잠시 말에 집중하다 다시 통신을 끊었다.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아주 유명한 경감 한 분이 현장에 나와있다는 모양이에요. 조만간에 경정으로 진급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그것 때문에 각 서에서 조금이라도 인원을 보낸 것이 이렇게 모인 모양이네요. 물론 심정은 이해하지만요. 개인적으로 저도 존경하는 분이기도 하고요."
누굴 떠올리는 것인지, 평소보다 더욱 밝은 미소를 지으며 소라는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허나 찾는 사람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지 괜히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듯 했으나 그 또한 장난이라는 듯, 그녀는 미소를 배시시 지었고 저 편에 줄을 선 수많은 사람들을 다시 바라봤다.
"그렇기에... 이 현장에서 아무 일도 없었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확률은 낮아요. 앞의 두 건의 사건과 같은 사례가 또 일어난다면 이 현장이야말로 놓칠 수 없는 순간이 될테니까요." -
587 연우 - 소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3:53:48".....설사 본인은 그럴 의도가 아니었어도. 어느정도 더러운 이유도.. 있다는 이야기네요."
아, 물론 농담이에요.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덧붙였으나 당신이라면 어차피 농담이 아닌것은 알아챌테고.
굳이 농담이라고 한 이유는 어쨌거나 이렇게 해두면 당신에게도 자신에게도 만약의 상황에 큰 피해가 없을테니까였죠.
물론 여기서 잡담하고 있는걸 누가 듣겠냐만은 그녀는 애초에 신중한 스타일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면 오히려 더 걱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녀는 당신의 표정이 시시각각 바뀌는걸 보며 대단하다고 엉뚱한 생각을 하다가 대꾸했습니다.
앞의 두 건과 같은 사례, 얼핏보면 인력이 많으면 그만큼 사태에 대비하기 쉬운게 아니냐는 소리도 있겠지만..
그녀의 표정은 다소 진지하게 바뀌었습니다.
"하필 소속이 다 섞여있는 이들. 지휘까지야 그 경감님이 해준다고 해도 그렇게 쉽게 손발이 맞지는 않겠죠.
거기에 익스파 관련으로 사건이 일어나는거라면 지나치게 많은 인원은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느정도의 인원은 대피를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중구난방으로 섞여서 인원만 부풀려져 있는건 글쎄.
저들을 과소평가 하는게 아니라 어쨌든 익스퍼와 비익스퍼의 차이는 컸고 심지어 지금까지의 범인들은 A급의 힘을 냈으니까요.
그녀는 하품을 하는척하며 별거 아니라는듯한 스탠스를 취했습니다만..
"그리고 경찰이라고 꼭 다 믿을 수 있는것도 아니지만요."
익스파 관련해서도 작게 이야기하던 그녀였지만. 그녀는 이번엔 정말 들리지 않을정도로 이야기하다가 금새 농담이에요. 라며 미소지었습니다. -
588 케이시주 (KYw1bXSRNY) 2021. 10. 23. 오후 3: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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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3:56:47케이시주 어서와요~ (부비
호옥 오늘 참가는 힘드신가 보네요.. (침울 -
590 케이시주 (KYw1bXSRNY) 2021. 10. 23. 오후 3:58:59>>589 연우주도 안녕~~(쓰담쑤담)
지금부터 최대한 달리면 중도참여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과연 집중력제로 케이시주가 그게 가능할런지,, 흑흑 -
59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4:05:25>>590 (스담스담)
그러면 여기에 서주세요 (토템자리) 이쁜 케이시로 모두에게 버프를 주는거시에요!
픽크루 엄청 이쁘네요. 뭔가 딱 온니네요! -
592 소라 - 연우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4:06:28"방금 말한 것이 틀리진 않아요. 굳이 말하면 더 높은 곳으로 출세할지도 모르는 이에게 잘 보이고 싶은 이유도 많을테니까요. 우리 팀이야 그런 건 아니지만."
적어도 자신은 상관없다는 듯 그녀는 선을 그었다. 존경하는 인물임은 사실이나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였다. 그녀가 여기에 위그드라실 팀을 투입한 것은 다름 아닌 혹시 모를 사태가 있을지도 모르니까였으니까. 싱크홀 사건도, 지하철 사건도 모두 예상하지 못한 대형 참사였고, 이번에도 그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으리란 법은 없었다.
경찰이라고 모두 믿을 수 없다는 그 말을 들으면서 소라는 특별히 무슨 말을 하거나 하진 않았다. 사실 그녀의 말도 틀린 말은 아니었으니까. 애초에 지금 상황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었다. 모여있는 경찰 들 중에서 갑자기 또 신이 어쩌고 하면서 범죄를 저지르는 이가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으니까.
"일단은 아무 일도 없기를 바랄 생각이에요. 사실 이 정도로 경찰이 있으면 외부에서 뭔가를 하고 싶어도 못할 가능성이 크니까요. 그렇다고 아무 일도 없기를 바라는 것은... 힘들지만요. 만약 이전처럼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려는 익스퍼 범죄자가 있다면 경찰이 많고 적고는 크게 문제가 없으니까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저 많은 사람들을 모두 잠재적 범죄자로 대우하고 싶지는 않다는 듯, 소라는 고개를 힘껏 도리저었다. 그 대신 어깨를 으쓱하며 여유로운 표정을 보였다.
"설사 무슨 일이 있다고 해도 여러분들이라면 잘 해결할 거라고 믿기도 하고요." -
59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4:06:59어서 와요! 케이시주! 예쁜 케이시는 매우 잘 봤어요! 참여가 힘들다면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 너무 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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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케이시주 (KYw1bXSRNY) 2021. 10. 23. 오후 4:09:17>>591 (골골)
엩 그렇게 되는 거야? ㄴㅇㅁㅇㄱ 별 쓸모는 없겠지만 다들 케이시의 버프를 받아랏>:3
머리모양이 2프로 아쉽긴 한데 그래도 분위기가 잘 표현돼서 맘에 든다구>.0
>>593 캡틴도 쫀오후~~ 적당히 조절해 가면서 할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구(*/ω\*) -
595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4:11:04>>594 이쁜 케이시 (스담스담
이쁜 케이시주 (부둥부둥
픽크루는 넘나 어려운거에요.. -
596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4:14:59그리고 어제 새벽에 없으셨던 분들을 위해서 부캡틴이 추론으로 개방한 >>344 독백이 있음을 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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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후 4:16:28캡틴 손은 빠른게 맞다 ... 엄청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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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연우 - 소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4:16:47"뭐 그거 자체를 비난하는건 아니지만요."
그녀라고 정의감이 투철한 인간은 아니었으니까. 아니 오히려 이득을 위해 행동하는 행동은 차라리 이해가 됐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람을 죽인다거나 하는 범죄자들이야 왜 저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지만.
저들은 딱히 나쁜짓을 하는건 아니니까요. 뭐... 아래 사람들만 뺑뺑이 도는거 아니냐고 하면 그건 그렇습니다만..
그녀는 딱히 당신이 반박하지 않자 더 이상 뭐라고 하지 않으며 주변을 살폈습니다. 역시 별건 없긴한데..
"만약 여기서 뭔가 터지고, 어쨌거나 피해가 생긴다면 그건 경찰의 위상이 걸린 문제가 되버릴지도 모르겠네요."
오히려 이렇게까지 경찰이 빼곡히 있는데 조금이라도 피해가 나온다? 그것이 내부의 소행이면 큰일이 나는것이고.
외부의 일이라면 이렇게까지 경찰을 모아놓고 사전 예방조차 못했냐고 말이 나올게 뻔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아, 아니요. 이것까지는 생각하지 말도록 할까요.
그녀는 믿는다는 말에 곤란하네요. 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힘내야겠네요.. 곤란해라."
왜일까, 전보다는 마음이 가벼운건. 그녀는 묘한 느낌에 눈을 깜박이다가 말을 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기억은 익스파 관련해서 그 사실을 모르게 하는게 한계인거죠? 사건 자체를 잊게 한다거나는 무리일거 같은데.." -
599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4:16:56어서 와요! 유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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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4:17:29맞아오 캡틴 손 짱빨라오.
새벽엔 정말 놀랄일이 많았죠.. -
601 소라 - 연우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4:21:18"경찰의 위상 정도로 끝나면 차라리 다행이죠. 제 아무리 강력한 히어로라고 하더라도 일어나지 않은 일을 모두 알고 대처하는 것은 불가능하잖아요? 미래를 볼 수 있는 히어로라면 또 모를까. 경찰의 위상이 조금 깎이더라도 피해가 크지 않으면 그게 제일이에요."
경찰의 위상을 신경쓰지 않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경찰의 위상을 너무 신경쓰는 것 또한 별 생각이 없다는 듯 소라는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물론 간부 중에서는 경찰의 위상 운운하면서 피곤하게 하는 이도 있을지도 모르나 다른 팀의 사정까지 자신이 간섭할 순 없는 노릇이었기에 그에 대해선 더 크게 말을 하진 않았다.
이어 들려오는 물음에 소라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추론이 맞다는 의사표시였다.
"그 말대로에요. 사건이 있었다는 것은 잊게 할 수 없어요. 단지 거기에 익스파가 연관되어있다는 것을 잊게 할 뿐이에요. 이를테면 저번 사건에서는 예성이가 오버 익스파를 사용했던 것 같은데, 그에 대한 기억은 모두 지워져있을 거예요. 익스퍼가 아닌 이들에게서는 말이에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오버 익스파를 써서 지하철을 잡은만큼 그것을 목격한 사람은 한둘이 아니었다. 그런 기억들은 모두 삭제되었으나 지하철 자체가 폭주한 것은 기억에 남아있을 거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소라는 괜히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시선을 살며시 돌렸다.
"물론 프로키온의 말에 따르면 그런 느낌이에요. 저는 그쪽 일을 하지 않으니까 자세한건 몰라요. 익스퍼라서 어떤 기억이 지워지는지도 사실 잘 모르거든요. 하지만 아마 추론한 것 자체가 틀리진 않을 거예요."
그러다가 갑자기 의구심이 생겼다는 듯이 소라는 연우를 바라보며 이번엔 자신 쪽에서 질문을 던졌다.
"그런데 그건 갑자기 왜요?"고 -
602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후 4:22:11낮잠을 거하게 자고 왔다는 거에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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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소라 - 연우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4:22:30노트북이 오래 되니까 꼭 저런다니까요. 멋대로 글씨를 저장하고 클릭하면 저렇게 갑자기 툭 붙어버려요. (흐릿) 올 겨울에 반드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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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연우 - 소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4:29:30".... 모든 사람이 대장님처럼 생각한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잠시 당신을 바라보던 그녀는 웃으며 그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간부들은 왜 미연에 방지 못했냐고 쪼고.
언론은 비난하고, 그걸 본 일반인들도 여론을 타고. 물론 그녀보다 당신이 그런것은 더 겪어봤겠지만.
그렇기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당신을 그녀는 속으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익스퍼는 지울 수 없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어차피 알고 있으니 지울 필요가 없는거지 지울 순 있는건가요?"
그녀는 익스퍼가 아닌 이들. 이라는 말에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대체 어떠한 원리로 기억을 지우는걸까요.
물론 기밀일테니 굳이 물어보진 않았습니다. 자신이 안다고 뭐가 바뀌는것도 아니었으니까요.
"아뇨, 만약에 좀 더 범위를 넓힐 수 있다면 혹시라도 저희가 당할수도 있는건가 싶어서요."
그녀는 담담하게도 무서운 소리를 하며 당신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첫번째 사건에서 범인은 경찰 내부의 정보를 당당히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평범한 일반인이 알 방도는 없고.
분명 내부의 정보를 알 방법이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건데..
"정확히 어떤 구조인지 몰라도. 혹시 그 기술을 뺏긴다면.. 하고 생각했을뿐이니까요."
그냥 걱정이 많아서 그렇다며 그녀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
605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4:29:47불쌍한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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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소라 - 연우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4:39:59"설사 지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도, 저는 지우고 싶지 않아요. 물론 지우고 싶은 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 힘을 지우지 않고 가지고 싶은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이 힘 또한 포함해서 저니까요."
만인에게 비밀로 감춰져있으나 그렇다고 소라가 익스파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고 없애고 싶어하는 것도 아니었다. 이 힘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 있고, 이 힘이 있기에 지킬 수 있는 것 또한 있었다. 자세한 것은 모르겠으나 설사 지울 수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은 그러고 싶지 않다는 듯 소라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 이상은 소라로서도 답하기 힘든 것이었기에 더 자세히 답할 수 없다고 미안하다고 말 끝을 그녀는 흐렸다.
허나 그 이후에 들려오는 말에는 소라도 미소를 지우고 가만히 연우를 바라봤다. 기술을 뺏긴다면... 이라는 그 말에 소라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입술만을 꾹 닫을 뿐이었다. 생각해본 적이 없는 사안일까. 아니면? 확실한 그녀의 생각은 알 수 없었으나 조금 길게 소라는 침묵을 지키다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연우 씨."
뭔가를 말하려는 듯 그녀의 입술이 천천히 우물거렸다. 그 순간에도 갈등을 하는지 눈을 감고 침묵을 지키던 그녀는 곧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러나 그 말이 적당히 끊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기억을 지우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익스퍼의 익스파를 복제해서 능력처럼 사용하고 있는 거니까요. 물론 오리지날에 비하면 그 힘은 미약하겠지만요. 사실 저도 들은 것은 프로키온과... 예성이에게 들은 것 정도라서 자세히 아는 것은 아니에요."
이어 그녀는 고개를 조용히 돌려 문화 홀 쪽을 가만히 바라봤다. 그리고 그쪽 방향을 손으로 가리키며 이야기했다.
"예성이의 어머니는 뇌파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연구원이에요. 허나 그것은 허울좋은 눈속임일 뿐이에요. 그 뇌파가 뭔지는 예상이 가는게 있으시겠죠? 그 관련으로 알고 싶다면 나중에 예성이에게 묻는 것을 추천할게요. 물론 예성이라고 해도..많은 것을 아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연구원의 아들이니 아마 저보다는 많이 알 거예요." -
607 연우 - 소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4:47:06"대장님은 강하네요."
그녀는 담백하게 이야기하곤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뭐 기밀에 관한 사항이었고 대답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고.
아니면 당신도 잘 모를 가능성도 있었기에 그녀는 기대를 하고있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들려온 대답은 생각이 이상의 성과였기에 그녀는 유심히 들은뒤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복제를 했는데도 그 정도 위력이란건가요.."
오리지널보다 미약한 힘.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사람의 기억을 지워버리는게 가능하다니.
자세히는 몰라도 단순히 일정 구간을 도려내는등의 이상한 방법은 아닐겁니다. 익스파에 관한것만 골라서 지울 수 있는힘..
그게 복제된 힘이라니. 그렇다면.... 잠깐.
"감사해요, 많은걸 알았네요.. 그런데 죄송하지만 하나만 더."
뇌파에 대한 연구. 그녀는 비슷한걸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지하철에서 단 한명. 죽었던 피해자.
"저번 사건에서 사망한 피해자... 분명 사람의 잠재능력.. 그런걸로 유명한 분이라고 들었었는데요.
설마 그 '잠재능력'도 제가 알고있는 그거인가요?"
그녀는 걸리는점을 묻고 잠시 후 뭔가 생각났다는듯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근데 그거 선배님한테 꺼려지는 이야기라는건가 그런건가요? 그러면 안 묻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예성을 말하는듯 합니다. -
608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후 4:50:45노트북이 불쌍한건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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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4:53:26노트북이 죽는거시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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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소라 - 연우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4:55:20"눈치가 빠르시네요. 연우 씨가 생각하는 내용 그대로에요."
사람의 잠재능력. 그 또한 결국엔 따지고 보면 그 부류라는 것을 소라는 확실하게 인정했다. 익스퍼와 익스파가 공표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 만인에게 보이는 것은 결국 '뇌파' 그리고 '잠재능력' 정도라는 것을 분명하게 이야기하며 소라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허나 말을 하지 않은 것은 현 시점에선 그저 피해자가 연구하던 것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저 피해자의 개인정보 중 하나일 뿐이기도 하고요."
적어도 소라는 현 시점에선 그렇게 생각한다는 듯 딱히 숨기는 것은 없다는 듯이 두 어깨를 으쓱했다. 그러다 문뜩 들려오는 물음에 소라는 잠시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고개를 천천히 도리도리 저었다.
"아마도 꺼리거나 하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이야기할지는 또 모르겠어요. 사실대로 말하자면 제가 아는 바, 익스파에 대한 연구가 마냥 윤리적이고 도덕적으로만 진행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이를테면 익스파의 복제. 이건 잘못 운용되면 다른 누군가에게 익스파를 심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 되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알고 있잖아요? 원래라면 익스파를 사용하지 못하겠지만 실험과 연구로 익스파를 사용하게 된 존재를 말이에요."
그게 누군지에 대해선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서 소라는 가만히 뒷짐을 진 채 가만히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말을 다시 천천히 이어나갔다.
"적어도 예성이는 그런 연구를 좋아하진 않을 거예요. 단지 그 뿐이에요." -
61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5:00:52..... 실험과 연구로 익스파를 사용하게 된 존재?
누, 누구지.. 어디서 놓친게 있나보네요. -
612 연우 - 소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5:02:57"......"
잡힐듯 말듯. 그녀는 당신의 답변을 듣고는 일단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의외로 연구는 양지에서 행해지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어딘가 비밀 연구라도 진행될거라 생각했는데 익스파라고 말은 안할뿐 꽤 공공히 하고 있는거였네요.
"그냥 우연일수도 있으니, 그래도 혹시 모르니 기억은 해둬야겠네요."
언젠가 이것이 큰 퍼즐이 될지도 모르니. 그녀는 귀찮은 일이 되가는거 같다는 생각에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런가요.. 그러면 물어보는건 조금 더 친해진 다음으로-."
가능하기나 할런지 모르겠지만. 그녀는 어쨌거나 의외의 사실들을 알게된것에 만족한다는듯 기지개를 키며 벽에 기댔습니다.
윤리적이고 도덕적이지 않다라. 연구원들은 그걸 자기가 원해서 하는걸까요? 아니면 명령이라 어쩔 수 없는걸까요..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그녀는 기댔던 몸을 일으켰습니다.
"정말이지, 이 정도면 누군가 우리한테 일부로 시비를 거는게 아닐까 생각될 정도네요." -
613 소라 - 연우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5:08:51"글쎄요? 적어도 '신'이라는 작자의 마인드가 어떨지 알 수 없는 이상 지금 단계에서는 뭐라고 하기 힘들 것 같네요."
두 범인이 지칭한 공통된 존재인 신이 누구인고 무슨 목적을 가지고 있는진 소라로서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단서가 없어도 너무 없었으니까. 어디서 사이비 종교라도 만들어져서 비밀활동을 하고 있는 것인지. 경찰로서 움직이기 위해선 명확한 단서가 있어야 했으나 그게 없는한 지금으로서는 움직일 수 없다는 불만스러운 사항을 토해내면서 소라는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모르긴 몰라도 팀을 만들자마자 골치아픈 일이 일어나서 머리가 아플 지경이에요. 물론 경찰인 이상 절대로 물러나지 않고 진실을 파해칠 거지만요! 그게 상당히 위험한 일이라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말을 마치며 소라는 두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든 후에 앞으로 빵야빵야하는 느낌의 자세를 취하다가 웃으면서 손을 아래로 내렸다. 하지만 마냥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듯이 그녀의 입가에는 진지함이 분명히 녹아있었다. 이 사건을 절대로 가볍게 보지만은 않고 있다는 나름의 표시였다.
"아무튼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난다는 법은 없으니까요. 없으면 없는대로 노래나 듣다가 돌아가자고요. 직접적으로 공연이 이뤄지는 홀 안으로 들어갈 순 없고 밖에서 대기하는 느낌이 되겠지만 그래도 스피커등이 설치되어있으니 노래는 들릴 것 같거든요."
그게 정말로 마음에 들기라도 하듯이 이야기를 하는 소라의 두 눈은 마치 밤하늘의 별빛처럼 초롱초롱 반짝이고 있었다.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것으로 보아 정말로 기대를 많이 하는 모양이었다.
/누군지 모르겠다면 이 또한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
614 연우 - 소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5:14:39"신이 되어보면 알 수 있을까요?"
그녀는 오늘부터 당신을 신으로 여기고 숭배해볼테니 알게되면 알려달라며 실없는 농담을 했습니다.
이런 말이라도 안하면 분위기가 너무 어두워질거라 생각한건지. 아니면 그냥 요근래 조금 부드러워진게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녀는 불만스러운걸 이야기하는 당신을 보며 미소지었습니다.
"그렇죠.. 여기서 물러서는건 경찰로서도, 성격상으로도 용납할 수 없네요."
당하기만 당하고 이대로 꼬리를 내린다? 그녀의 일생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의외로 자기 자신은 뛰어나다고, 내심 프라이드가 높은 그녀였으니까요. 비틀린 프라이드를 내세운 그녀는 빵야빵야하는 당신을 보고
순간적으로 움직임이 멈췄습니다, 가끔보면 확실히 아이같은 느낌이 날때가 있는 대장님입니다.
"그러고보니 대충 알아봤을땐 대단한 그룹인거 같던데.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거에요?"
그녀는 자신은 오늘 처음봤다며 사회와 동떨어진 아싸력을 뽐냈습니다.
당신의 반응을 봐서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보인다고 느낀듯 합니다. 해외에서도 유명할거 같은데 이 정도면.. -
615 소라 - 연우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5:20:08"저는 신보다는 히어로가 되고 싶은걸요? 그러니까 기왕이면 히어로 신을 목표로 해볼게요!"
그녀의 실없는 농담에 맞춰 소라 역시 실없는 소리를 하면서 웃음소리를 냈다. 애초에 히어로 신이 무엇인지는 소라도 알 수 없었다. 그저 누구보다 히어로로 있고 싶다는 마음을 슬며시 내비칠 뿐이었다. 그런 마음을 가진 그녀였기에 요 근래 일어나는 일 뒤에 있을지도 모르는 '신'이라는 작자를 그냥 둘 수 없었다. 만약 정말로 존재하고 있고, 사람을 선동하고 있다면 차후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었으니까. 청해시에서 현재 가장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이나 마찬가지인 이곳에서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었으니까.
"그룹이 아니라 솔로에요. 현 시대 최고의 국내 아이돌이라고 불릴 정도니까 인기는 말할 것도 없고 외국에서도 아는 사람이 꽤 많을걸요?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하나를 공개했더니 조회수가 엄청나다는 말도 있고. 일단 노래를 들으면 절로 가슴이 따뜻해진다는 모양이에요. 자신도 모르게 행복해진다고는 말도 많고요. 유튜브로는 그냥 노래를 잘 부른다..라는 느낌이지만, 아무래도 콘서트로 직접 보면 또 뭔가 다른 느낌일수도 있겠죠?"
단순히 노래만 듣는 것. 그리고 직접 공연으로 만나보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을 수 있었기에 스스로 납득한다는 듯이 소라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혹시 알아요? 위그드라실 팀 내에서도 은근히 팬이 있을지 말이에요. 어쩌면 N차 공연 감상을 원하는 이도 있을지도 모르고요. 저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노래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물론 제 취향은 좀 더 뭐랄까. 불타오르는 그런 곡이기 때문에 제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멀지만요."
이전에 노래방에서 불렀던 곡을 가만히 흥얼거리면서 소라는 괜히 신나는 듯 웃어보였다. 아무래도 그녀의 노래 취향은 그쪽으로 조금 치우쳐있는 모양이었다. -
616 연우 - 소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5:25:25히어로 신이라는 이야기에 진심으로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듯 작게 웃은 그녀는 솔로라는 이야기에 드물게 당황했습니다.
"사람 이름이 뮤지인가요.. 굉장히 특이한 이름이네요. 혼혈인건가요?"
진-지.
그녀는 워낙 이런쪽으로 문외한이었기에 가명이라고 생각도 못하는 모양입니다.
그룹이라고 말한 이유도 뮤지라는 특이한 이름 때문이었겠죠. 그녀는 당신의 설명을 들으면서 대단한 사람이군요.. 하고 중얼거렸습니다.
그러나- 기대하고 있는 당신을 보며. 그녀는 속으로 어두운 생각을 떠올리고 있었습니다.
설마, 설마 하는데 말이죠. 나중에 알아보도록 할까요..
"그 정도로 유명하면 있을만하네요.. 불타오르는 곡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불타오르는 곡. 그냥 신나는 노래라는 느낌일까요.
그녀는 기대하던거 치고는 엄청난 광팬은 아니구 싶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일상 끝나고 혹시 프로키온한테 하나만 물어보는건 불가능하겠죠 아직 이벤트가 아니니? -
617 유진주 (g6gwEBXwy.) 2021. 10. 23. 오후 5:25:34우리 앵무새찡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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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5:26:59앵무새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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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키라주 (tSiILhx.jE) 2021. 10. 23. 오후 5: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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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5:34:06키라주 어서와요! (스담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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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키라주 (tSiILhx.jE) 2021. 10. 23. 오후 5:35:58다들 안녕이애오! 연우주도 안녕이애오!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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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5:36:34키라주 귀여워 (부비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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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소라 - 연우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5:41:38"그야 당연히 본명이 아니라 활동명이죠!"
어디까지나 본명은 따로 있다고 이야기를 하며 소라는 고개를 가만히 저었다. 이어 그녀는 핸드폰을 꺼낸 후에 뮤지의 사진이 담겨있는 화면을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꽤 귀여운 인상을 보이고 있으며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적갈색 긴 포니테일 스타일의 여성이었다. 윙크를 하고 있는 모습은 보통 귀여운 것이 아니었으며, 인상 또한 상당히 밝아 인기가 있을 법한 외모에 가까웠다.
"아무튼 이런 사람이에요. 최근에 방송에서도 많이 보이고 예능에서도 많이 보여서 아는 사람이 정말로 많을 거예요. 물론 관심없는 사람은 정말로 관심이 없을지도 모르지만요."
모른다고 해서 크게 문제는 없다는 듯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며 소라는 다시 한 번 노래방에서 불렀던 곡을 괜히 흥얼거리다가 멜로디를 멈췄다. 슬슬 경비를 서야 하는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는 탓이었다.
"그런 거 있잖아요? 듣는 것만으로도 열혈적인 느낌이 드는 곡.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곡을 좋아하거든요. 히어로 파워! 그런 느낌의 곡. 아하하. 설명하기 조금 어렵지만 그런 느낌의 곡이 있긴 있어요! 들으면서 타오르는 그런 거."
그런 것이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어필하듯, 소라는 두 손을 이용해 의미불명의 제스쳐를 취했다. 적어도 그것만으로는 무슨 의미인지 알 길이 없었을 것이다.
"그럼 슬슬 마지막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오늘 경비. 힘내세요. 알았쬬? 연우 씨?"
/뭘 물어보고 싶은걸까요? 질문에 따라서 다를 것 같네요!
아무튼 앵무새인 셀린이 맞답니다! 그리고 어서 와요! 키라주! -
624 키라주 (tSiILhx.jE) 2021. 10. 23. 오후 5:48:07에엥? 그냥 말투 때문에 기분탓인건 아닌가여?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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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연우 - 소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5:48:44"......그, 그런건가요."
활동명이란게 있구나.. 그녀는 자신이 모르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는지ㅡ안 받았음ㅡ풀이 죽은듯한 모습으로 화면을 봤습니다.
그래도 아까 검색은 하긴 했었는데 고화질로 다시보니 이쁘네. 하는 정도의 감상으로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죠.
아무튼 저 사람이 인기가 있다- 그런 이야기겠죠.
"제가 그 쪽 분야를 아예 안 보니까요."
보통 유명하면 지나가다가 이런저런 매체로 우연히라도 보겠지만. 그녀는 Tv를 보는것도 아니고 유튜브도 동물밖에 안보니.
그래도 경찰로서 좀 더 신경은 써야할까 생각하며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아아- 슬슬 시간이었던가요.
"완벽하게 이해는 못 하겠지만, 그래도 알거 같네요."
유감이지만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그녀는 정체불명의 제스쳐에 그저 미소를 짓고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뭐 아무튼- 우리가 해야할 일은 하나니까요.
"대장님도 몸조심하세요. 저번에 습격건도 있으니까."
물론 오히려 상대쪽이 더 걱정되지만요. 그녀는 기특한 소리를 하며 인사를 하곤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일할 시간이네요.
// 이걸로 막레를 할게용! 슬슬 캡틴도 밥도 드시고 준비도 하셔야하니.
질문..! 뮤지는 익스퍼인가. 에 관한 질문입니당. -
626 키라주 (tSiILhx.jE) 2021. 10. 23. 오후 5:49:01캡틴 안녕이에여! 오늘도 셀린은 비스킷 두개 잘 먹었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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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5:49:05>>624 아닌데영 (부비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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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키라주 (tSiILhx.jE) 2021. 10. 23. 오후 5:51:26연우주랑 캡틴이랑 일상 수고 많았대여~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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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5:52:03맞아여 수고많아쪄여 (셀프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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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키라주 (tSiILhx.jE) 2021. 10. 23. 오후 5: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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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키라주 (tSiILhx.jE) 2021. 10. 23. 오후 5:53:34셀프쓰담이라니 귀여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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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5:54:02그렇다면 일상을 저것을 막레로 받을게요!! 그리고 그 물음에 대한 것은.. 스토리 내에서 아마 자연스럽게 알려지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일상 수고하셨어요!!
>>626 오늘은 예성이의 방에서 마음껏 비스킷을 먹고 있답니다! 다섯 개 정도지만요! -
633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5:55:07자연스레 알려지다니 대체 어떤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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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5:57:39그건 차후의 즐거움으로 두도록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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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키라주 (tSiILhx.jE) 2021. 10. 23. 오후 5:57:45다섯개! 많이 먹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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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5:58:39셀린 기여워 (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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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6:06:31어느새 저녁 6시네요! 시간이 빠르네요!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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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6:09:38그러게오 어느새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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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키라주 (24aurWsQ5A) 2021. 10. 23. 오후 6:10:56시간은 빠르고 져는 집에 가고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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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6:11:19천천히 들어오세요! 키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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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6:12:35잠시 갱신합니다 ....... 8ㅁ8 오늘 아이돌...이라해서... 콘서트...라해서... 꼭꼭 참여해서... 사진도 찍고 와아 콘서트 분위기~도 챙겨보고 싶었는데...!!! 공교롭게도 8시부터 약속이... 있네요 (눈물 줄줄) 다들... 잘 하시구,,, 중간에 끼어들 수 있다면 끼어들겠습니다......
그럼 이따봬요...~~~!!! 다들 이벤트 화이팅~!!!! -
642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6:12:48홈으로 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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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6:14:48사민주 잘 다녀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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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6:15:35아이고. 사민주. (토닥토닥) 사정이 있으면 어쩔 수 없는거죠!! 아무튼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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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여명주 (Gh7FrwP6L2) 2021. 10. 23. 오후 6:25:04오늘 아이도루 콘서트...! 정시는 힘들어도 꼭 참여해야지요
(현실에서는 아이돌<<밴드 취향인 여명주) -
646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6:29:50어서 오세요! 여명주!! 사실 저도 밴드 쪽을 좀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아무튼 저는 슬슬 저녁 준비를 하고 먹고 올게요! 다들 맛저하세요! -
647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후 6:35:44좋아하는 밴드라도 있으신 걸까요 (갸웃)
다녀오세요 사민주 캡틴 -
648 여명주 (Gh7FrwP6L2) 2021. 10. 23. 오후 6:38:39좋아하는 밴드요? Nell, 넬, 김종완씨가 리더로 있는 밴드 등등 좋아하는데(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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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6:55:22(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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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7:01:52식사를 마치고 돌아왔어요! 자. 그럼 지금부터 스토리 출석체크를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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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7:14:12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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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7:15:29연우주 체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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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7:20:45오늘은 유난히 조용한 느낌이네요? 다들 저녁을 먹고 계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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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7:27:24아무래도 한 명으로는 조금 힘들 것 같으니 일단 40분까지만 연장해서 출석을 받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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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7:32:43아. 물론 40분까지도 연우주만 체크되어있으면 그냥 연우주만을 체크하고 시작할 생각이에요! 어차피 조사 파트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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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7:35:09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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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7:36:19연우주 당황하셨군요!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아마 다들 저녁을 먹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신주도 저녁을 고민하고 계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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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7:37:01(저녁 먹고 옴...)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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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7:37:40어서 와요! 신주! 체크 넣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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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후 7:38:08저녁 아직 먹는중인데요 체크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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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여명주 (WoA7E0hIgw) 2021. 10. 23. 오후 7:40:29저녁 거의 다 먹어 가지만 씻고 설거지해야 하는 여명주는 중도를 노렴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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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7:40:36유우카주도 안녕하세요! 음. 일단 저녁부터 다 먹은 후에 오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저녁 먹으면서 이으려면 은근히 힘드실텐데. 그래도 괜찮다면 상관은 없지만요!
일단 슬슬 시간이니 시작해볼게요! 유우카주는 편하게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체크하시겠다면 체크를 완전히 놓으셔도 되고 밥을 먹은 후에 하겠다면 이후에 하셔도 괜찮아요! -
66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7:40:49여명주도 일단 안녕하세요! 그럼 제대로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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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후 7:42:19그럼 천천히 올게요 사람 없어보여서 체크하러 왔던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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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7:42:25다들 반갑답니다 어서 오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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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7:44:12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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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화연주 (gZifiWlOMo) 2021. 10. 23. 오후 7:44:58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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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7:46:13동환주 화연주도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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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7:47:11네네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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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화연주 (gZifiWlOMo) 2021. 10. 23. 오후 7:47:19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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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7:48:35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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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Case 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7:49:15Case 3.죽음의 콘서트
저녁 6시. 현 시대 최고의 국내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뮤지'의 콘서트가 있는 청해 문화홀은 그야말로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관객에, 공연 스탭에, 경비를 서는 경찰들까지. 그야말로 발을 디딛는 것도 힘들어보이는 인파가 하나둘 문 너머의 홀로 사라졌고 어느 순간 바깥 복도가 조금은 한산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온만큼 정말로 많은 경찰들이 차출되었다고는 하나, 그럼에도 그 수가 상당히 많은 것은 이상한 점 중 하나였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 역시 홀 주변의 경비를 맡고 있었다. 스테이지가 있는 문 너머가 아니라 문 바깥. 입구와 가까운 복도에 일정 거리로 떨어져 2인 1조로 배치되어있는 가운데, 복도에 설치되어있는 스피커를 통해서 귀여운 어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ㅡ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늘부터 순례공연을 하게 된 아이돌 뮤지입니다!!
정말로 활발한 목소리가 들려옴에 따라 문 너머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환호성이 들려왔다. 아무래도 안의 분위기는 보통 뜨거운 것이 아닌 모양이었다.
ㅡ들리시나요? 위그드라실 팀. 일단 지금 찾아온 관객 수가 총 2200명이고 그야말로 스테이지 안은 가득 찼다고 해요. 그런만큼, 혹시나 지난 두 사건처럼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려는 무슨 범죄가 있을 수도 있어요. 오히려 노린다면 바로 이 장소를 노릴 거예요. 그러니까 혹시나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 확실하게 경비를 부탁할게요.
ㅡ제쪽에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내부는 안의 프로 경비원들이 담당하고 있으니 저희는 밖을 주로 보면 됩니다.
이내 이어셋을 통해 소라와 예성의 통신이 들려왔다. 둘은 둘대로 어딘가에서 경비를 서고 있는 모양이었다. 딱히 보이는 것은 없었을지도 모르기에 조금 지루했을지도 모르나 곧 스피커를 통해서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그건 '뮤지'의 인기곡 중 한아니 You love I, I love you 였다. 말 그대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귀여운 어조의 사랑고백을 담은 가사가 있어 커플들이 노래방에서 제일 많이 부른다는 곡 중 하나였다.
가창력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것은 스피커로만 듣는 위그드라실 팀 멤버들도 쉽게 느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8시 20분까지! -
67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7:49:50그럼 천천히 다녀오세요! 유우카주! 그리고 동환주와 화연주도 안녕하세요! 두 분 다 체크 넣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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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유동환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7:54:23'목소리가 진짜 좋네, 역시 가수라서 그런가.'
동환은 속으로 이야기 하며 주변을 둘러본다.
이번에는 콘서트에서 경호를 맡아 아이돌은 물론 시민들을 지키는 것이 익스레이버에게 맡겨진 역할이었다.
수천명이 존재하는 이 콘서트에서 저번처럼 사건이 발생한다면...쉽게 끝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니 시간이 주어진 만큼 철저하게 감시를 했다. -
675 연우 - Case 3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7:57:12"........"
뭔가 안 좋은 느낌이 드는걸요. 그녀는 통신 소리를 들으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익스레이버 팀은 문 바깥의. 말하자면 바깥 경계이긴한데..
- 두분은 안쪽에 계십니까? 익스퍼 대비를 하려면 저희 팀중 몇명 정도는 그래도 안쪽에 있어야하지 않습니까?
그녀는 소라와 예성에게 무전을 하며 눈을 깜박였습니다.
주변 경계는 소홀히 하지 않지만 밖에만 본다고 해결되는건 아니었고..
"찝찝하단 말이죠." -
676 화연주 (gZifiWlOMo) 2021. 10. 23. 오후 7:57:45미안해요. 아무래도 관전만 해야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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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7:58:20화연주는 즐겁게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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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7:58:32일이 생기셨나보네요 아쉬워요 ㅠ. 힘내요 화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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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7:58:42음. 사정이 있다면 어쩔 수 없는거죠. 알겠어요! 화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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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8:08:39역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먹는 디저트는 꿀맛이에요! 딸기 에이드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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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8:09:02저도 에이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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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신주◆KtQxTILCQM (uutjyJYVlk) 2021. 10. 23. 오후 8:09:12앗 으악 잠깐 마트 갔다오게 된 고로 이번턴만 넘기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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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8:10:10>>681 제 집까지 올 수 있따면 얼마든지요!
>>682 아이고. 이 추운 날씨에?! 아무튼 다녀오세요! 신주! -
684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8:10:21그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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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8:11:17마트... 힘들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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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Case 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8:13:29-아니요. 저와 예성이는 안쪽이 아니라 여러분들처럼 복도에 있어요. 안쪽은 일단 경찰들이 들어오면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홀 관리사원들이 자제해달라고 그래서.
-그래서 경찰들은 모두 밖을 경비하고 있습니다.
연우의 물음에 소라와 예성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한숨 섞인 대답을 보냈다. 아무래도 경찰이 있으면 관객들이 즐기지 못한다고 판단한 것일까. 적어도 직원들은 경찰이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원치 않은 모양이었다. 그러는 와중에도 노랫소리는 계속해서 울려왔다. 시간으로 따지자면 6시 10분 정도 될 때였다.
갑자기 문 안 쪽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뒤이어 음악이 뚝 끊겼고 문 너머에서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사람 살려요!! 이게 무슨 일이야?! 뭐야?! 뭔데?! 등등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문 바깥까지 전해질 정도였다.
무슨 일인진 알 수 없었으나 안 쪽에서 뭔가 일이 발생한 것일까?
/8시 45분까지! -
687 연우 - Case 3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8:15:55"......."
저쪽이 요청한게 아니니 어쩔 수 없나.
그녀는 항의할만한 건덕지가 없다고 생각하며 알겠다고 답했습니다. 후우...
"뭐?"
그러나 그녀는 갑작스레 터진 비명소리에 앞뒤 가리지 않고 문을 열고 안쪽으로 들어가려 했습니다.
지금 이것저것 따질때가 아니니까요.
다만 들어가고나서야 생각난건데 이게 그냥 기뻐서 지르는 비명이면 어쩌지..
싶었지만 나중에 생각하도록하죠. -
688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8:18:26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세상에?!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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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8:19:08엣 머가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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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8:20:24들어가놓고 기뻐서 지르는 비명이면 어쩌지라고 걱정하는 약간의 허당 느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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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8:21:22호올 연우의 매력에 빠져버리셧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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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8:21:59저는 모든 캐릭터의 매력을 보면서 캡틴으로서의 보람을 느끼는 캡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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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8:23:31(이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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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유동환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8:23:44"!? 들어가보겠습니다!"
바깥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이상이 없었으나 갑자기 안쪽에서 비명이 들려왔다.
설마 익스퍼가 벌써 안에 있는 걸까?
동환은 재빨리 안쪽으로 이동했다. -
695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8:26:38사실 아무리 시간이까진 아니라 10분 정도지만요! 6시에 시작이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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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8:33:32그냥 표현상 무난해보여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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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8:37:15일단 신주가 지금은 마트에 가서 아마 이번턴도 힘들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기다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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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8:37:56마트는 갈때마다 귀찮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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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8:41:04신놈은 비명소릴 듣고 어서 들어가는 프로-정신 연우랑 동환이 행동에 대충 오 뭔데ᕕ( ᐛ )ᕗ 하고 바보같이 따라들어간 걸로 처리해주시면 감사할 거 같습니다..............(?)
집에 도착하며 리갱해요 😇 -
700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8:41:20그래서 왠만해서는 인터넷 쇼핑 시키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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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8:42:22와아 어서와용 신주. 좋아 성전의 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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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8:44:40가볍게 장을 보는건데 인터넷 쇼핑을 시키기도 조금 애매한 법이니까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신주! 고생하셨어요! 그럼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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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8:45:06어서오세요 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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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8:45:24하긴 저는 마트가 5분 거리라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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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8:45:33인터넷 쇼핑하다보면 아 조금 더 채워서 할인 받을까/배송비 무료로 받을까-
하다가 어느새 눈치채보면 장바구니에 이상한게 잔뜩.. -
706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8:46:26갱신합니다~! 대충 비명소리 듣고 갔다고 하고 다음 턴부터 참여 가능할까요 ^^ 비록 후달리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지만......... 노력이란 걸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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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8:47:20헉 사민주다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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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8: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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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8:47:49>>707 갸아악 (퇴치) 연우주도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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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8:48:21>>7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국룰이 아닐까요..............?(뼈아픈 기억들...😇)
>>706 사민주 어서 오세요. 🥳 -
71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8:48:31>>709 호에에 왜 퇴치에요. (꼬옥)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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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8:49:00>>710 신주도 하이하이 좋은 밤입니다~~~ >.0
>>711 행복사 같은 거 아닐까요? ^~^ (은은) -
713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8:50:07>>712 그럼 저도 죽겠어요! (폭발)
-
714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8:50:36>>713 으아아아아악 (쾅쾅) 이 무슨 난장판인가요
-
715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8:51:05어서오세요 사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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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8:52:23동환주도 하이하이에요~~ 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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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Case 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8:52:41연우와 동환, 그리고 신이 안으로 들어서자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당황하고 있는 검은색 옷을 입고 있는 경비원들의 모습이었다. 그 안은 도저히 뭐라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혼란상태로 가득했다. 스테이지 위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적갈색 긴 포니테일 스타일의 여성은 충격을 먹었는지 스테이지 위에 털썩 주저앉은 상태였고 관객들의 다수가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모두 하나같이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채로 거품을 입에 물고 있었고 호흡을 너무나 거칠게 내뱉고 있었다. 호흡곤란이라도 온 것일까?
"뭐해?! 당장 119에 신고하고 손이 비는 이들은 쓰러진 이들을 모두 바깥 복도 홀로 옮겨!"
이내 다른 경찰들이 빠르게 달려들어왔고 검은색 안경을 끼고 있으며, 제복에 무궁화 2개가 달려있는 상당히 냉철해보이는 인상의 남성이 들어왔다. 그의 지시에 따라 경찰들이 거품을 머금고 있는 이들을 하나둘 밖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뒤이어 소라와 예성이 안으로 따라 들어왔고 둘은 현장을 바라보며 순간 크게 당황했다.
"대, 대체 무슨 일이?!"
"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밖에서 수상한 움직임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위그드라실 팀이지? 자네들은?"
한편 무궁화 2개를 달고 있는 남성은 그리 굵지도, 그렇다고 연하지도 않은 목소리를 내면서 소라와 예성, 그리고 다른 대원들을 바라보았다.
"아. 네! 그러니까..."
"강태윤 경감님이십니까?"
"맞아. 경감 강태윤이다. 아무튼 그런 소개는 지금은 됐고.. 일단 저기 저 뮤지를 확보해주지 않겠나?"
/9시 30분까지! -
718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8:52:59>>714 (리스폰) (코쓱
-
719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8:53:40어서 와요! 사민주! 네! 지금부터 끼이시면 될 것 같아요! 출석 넣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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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8:53:54아직은 프로키온한테 통신요청하고 그러진 못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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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유동환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8:55:51"네, 바로 실행하겠습니다."
강태윤 경감의 지시가 나오자 동환은 재빨리 뮤지를 부축한다.
"지금은 혼란스럽겠지만 이대로 여기에 계속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일단 자리를 벗어나죠."
적어도 콘서트장에 멍하니 앉아있는 것보다는 나을터.
재빨리 뮤지를 데리고 그 자리에서 벗어난다. -
722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8:56:27>>720 해도 됩니다!
-
72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8:57:04태윤:.....?
태윤:잠깐만. 자네. 어디로 가나?! (동공지진) -
724 연우 - Case 3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8:59:50- 프로키온씨 갑자기 죄송하지만 몇가지만 알아봐주실 수 있습니까?
그녀는 일단 몇몇 관객들을 옮기는걸 도와주고는 뮤지쪽으로 이동하며 프로키온에게 통신을 시도했습니다.
- 이번 콘서트의 뮤지.. 라고 했던가요. 저분이 익스퍼인지. 익스퍼라면 어떤 능력인지.
................. 그리고
- 현재 이 콘서트장에 익스파가 감지되는지. 그리고... 감지된다면 그게 뮤지의 익스파인지.
- 한꺼번에 많은 요청이라 죄송하지만 시간이 들어도 되니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된 일입니까?"
그녀는 강태윤 경감이라는 사람에게 예의바르게 인사를 하고는 소라와 예성에게 물은뒤 일단 뮤지를 확보하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
725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9:01:23>>723 경감님 곁으로요!
-
726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9:02:06좀 더 자세하게 말해야하는구낰ㅋㅋㅋ
-
727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9:03:13ㅋㅋㅋㅋㅋㅋ 아니요! 그렇다기보다는 자리에서 벗어났다고 해서. (흐릿)
-
728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9:04:13납치다 납치!
-
729 천사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9:04:29혼란 속 사민은 자신의 얼굴을 붙잡으며 소리 없는 비명을 질렀습니다. 아이돌 실물을 본다고 좋아했더니만 이 상황에서도 사고가 나다니...! 나도 시민하면 안될까요. 사민이나 시민이나 거기서 거기인데... 대상도 목적도 없는 한탄을 하며 사민은 잽싸게 몸을 날렸습니다.
보아하니 동환씨가 자신보다 빨리 스테이지쪽으로 갔으니 걱정 안해도... 아니다. 안일하게 생각하던 사민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일단 지시받은 것도 있고 갑자기 악성팬이나 사생팬이 들이닥쳐서 뮤지와 접촉할지 모를 일이었다. 사민은 인파를 겨우겨우 헤치며 뮤지쪽으로 접근했다. 몸을 숙이고는 상황을 살폈다.
"경찰입니다. 어디 불편한 곳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그리 말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
730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9:04:54솔직히 확보라고 해서 부축한 다음에 어디로 가야하나 싶어서 한 번 써봤습니다 ㅋㅋㅋㅋ
일단 콘서트장에 내버려두는 건 좋지 않으니 역시 거기서 벗어나는 정도? 바로 콘서트 장에 내리게해서 하는 정도라고 봐주세요! -
731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9:05:24사민이나 시민이나. 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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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9:05:26졸지에 납치범이 되버렸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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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9:05:41천사(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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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9:05:56이렇게 보니까 진짜 헷갈리네요 이름과 단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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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천사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9:07:24ㅋㅋ.ㅋ..ㅋ.ㅠㅠㅠ 사실 읽다가 시민의 안전 확보를 사민으로 잘못 읽은 탓에 ^^ 홀라당 가져다 썼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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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9:09:58사민이의 안전을 확보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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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9:10:22사민이는 얘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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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9:11:46사민 :개이득 ^^ 그렇게 안전으로부터 가까워진... (경찰이 이러면 안됨)
그나저나... 인원이 많은데 저렇게 우르르 몰려갔다니 과연 걱정이 되긴 하네요.... ^___T -
739 맥스주 (hxnN77oxog) 2021. 10. 23. 오후 9:14:30백신의 후유증은 피할 수 없고 참을 수 없는 피로... 어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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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9:15:32헉 맥스주 어서와요...! 백신을 맞으셨군요 ㅠㅠㅠ 무리 안하시고 푹 쉬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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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9:15:37아이코 백신.. ㅠㅠ 맥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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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9:15:45어서 와요! 맥스주! 백신을 맞으셨나요? 2차를 맞았으면 아무래도 당일날은 어쩔 수 없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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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9:15:59어서와요 맥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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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맥스주 (hxnN77oxog) 2021. 10. 23. 오후 9:16:40다들 반갑읍니다..
어제 맞고서 오늘도 무지무지하게 피곤해가지고...
오늘은 참여를 하고 싶었었는데 말입니다... -
745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9:17:24길게는 그 주까지 힘들수도 있더라구요.. ㅠㅠ 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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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후 9:21:42ho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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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9:21:59키라주도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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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9:22:00키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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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9:22:49키라주 어서와용~~~! 굿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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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9:27:35키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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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9:28:28일단 키라주는 중도 참여 하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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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9:30:09시간이 되었으니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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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독고신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9:30:22여얼, 말똥 두 개~ 관객을 옮기다가 중심을 자칫 잃거나 무거워서 손을 쓰지 못하는...인원을 말없이 부조하던 신은 강태윤 경감을 보더니 손차양을 올리며 무표정하게 감탄했다. 내가 허구한 날 말똥을 달아보이겠다고 실속 없는 헛소리를 치곤 했지...... "수고합셔~ 줄 잘 서고~" 그제야 중심을 잡은 경찰 어깨를 상급자 되는 마냥 툭툭 두드려준 다음 인파를 마저 헤쳤다. 세계적인 국내 아이돌 확보는...... 저 정도 인원이면 충분하겠지. 우르르 몰려가는 것도 웃기고. 그는 얌전히 서 있으면 되는 것이었다. 개꿀!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혹시 아십니까?"
경비 서는 와중에도 아무렇게나 윗 단추 몇 개 풀고 흐트러버린... 불성실의 대명사를 노리는 제복 차림으로 신이 태윤 경감에게 무상(無想)하게 묻는다. 물론 그쪽도 방금 들어온 건 뻔히 알지만... 그쪽은 NPC고 나는 일개 PC잖아...(?) 뭔가 알고 있을 수도 있지...
그리고 신이 문득 딱, 하고 손가락을 튕겼다. 방금까지 경감과 시시콜콜한 잡담이나 나누고 있다가 지금은 새로운 화제가 떠올랐다는 양 마냥 태연하게.
"혹시 경감님 그쪽도 그 계열? 익스퍼인지 익스파인지 그거? 왜냐면 우리도 그 계열이거든~ 맞다면 무슨 능력인지 거 자기소개나 해봅시다. 뭐 특별한 건 아니고 그냥 수사의 일환이니까. 암."
실없이 웃음기를 띠며......
이거 경찰 맞나? -
754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9:30:28(긴장
-
755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9:30:50으아악
아악
(고통받기)
맥스주 키라주 어서 오세요...😇 -
75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9:31:39이렇게 독고신은 경찰에서 짤리게되고.. (쓸쓸한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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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9:32:39진행도 대략 10초 차로 놓치고........ 보직도 놓치고.......(?)
-
758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9:36:38그렇게 경찰에 앙심을 품어 복수심에 강대한 힘을 얻게되었으나 때는 이미 많은 시간이 흐른상태.
'신'은 보다 완벽한 복수를 위해 시공간도약으로 과거로 돌아와 라타뚜이를 창설해 복수에 나선것이었다.
- 라타복음 1장에서 발췌 -
759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9:38: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쪽 신이 동일인물이었던 거냐고요 ㄴㅇㄱ
-
760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9:42:07이 세계선의 신은 잘리지않고 선한 힘을 키운거고.
저쪽은 타락한 세계선의 신인거죠.
헉 소설 한편 나오겠는데! -
761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9:43:44ㅇㄴ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
꽤 그럴싸한데..............? 🤔 (?)
연우주가 이제 그런 내용의 장편 소설 내주시는 거죠 -
762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9:46:53신주가 써주실거에요 ^^
-
763 Case 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9:47:31동환가 사민이 혼란상태인지 아무런 말도 못하고 눈만 깜빡이고 있는 뮤지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안, 연우는 프로키온과 통신을 시도하려고 했다. 연결은 되었으나 바로 말은 들리지 않고 "아. 좀 밀지 마요!" , "누구야! 누가 내 발을 밟았어?!" 라는 실랑이 가득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도중 겨우 그 특유의 기계음 목소리가 작은 어조로 들려왔다.
-갑자기 통신을 걸지 마라! 익스레이버! 노, 놀랐잖아! 아, 아무튼.. 뭐라고? 그러니까... 일단 하나하나 조사해볼게. 조금 시간은 걸릴거야.
아무튼 프로키온은 프로키온 나름대로 뭔가를 조사하려고 하는지 타자를 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러다 기계음으로 죄송합니다. 라는 목소리가 작게 들려왔고 이내 또 수많은 발소리와 함께 타자 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무튼 뮤지를 다시 강태윤 경감이 있는 곳으로 데리고 오자 다시 프로키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검색했어. 우선...
"프로키온. 여기에 있나보군. 그렇다면 상황 설명은 나, 시리우스가 하도록 하지."
-시, 시리우스?! 아. 그러고 보니 본 것 같기도 하고! 아, 알겠습니다!
자신의 핸드폰으로 어딘가로 전화를 건 태윤의 목소리가 끝나기가 무섭게 프로키온의 살짝 긴장한 기계음이 들렸고 프로키온은 바로 통신을 끊었다. 뒤이어 태윤은 헛기침 소리를 하며 안경 너머로 넋이 나가있는 것 같은 뮤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뮤지. 아니. 윤연아 씨. 당신을 이번 사태를 일으킨 제 1용의자로 간주하겠습니다. 차후 조사를 받으셔야겠습니다."
"...네?"
"자, 잠깐만요?! 강태윤 경감님?! 이게 무슨?!"
"그보다 시리우스라는 건..."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 나는 경찰임과 동시에, 익스퍼 보안 관리부 소속의 요원이다. 코드명은 시리우스. 아무튼 이전부터 뮤지가 공연 도중 자신의 익스퍼를 사용한다는 정보가 있어서 이번에 내가 현장에 오게 된거다. 설마, 그것 때문에 여러 지구대에서 경찰을 차출해서 보낼 줄은 몰랐다만. 쓸데없이 숫자만 많아서는."
이어 태윤은 자신의 안경태를 손으로 살며시 올렸고, 그에 따라 안경알은 빛을 날카롭게 반사했다.
"아무튼 뮤지, 연아 씨는 A급 익스퍼. '스티뮤레이트 널브'라는 익스파를 사용하는 이다. 그 효과는 신경을 자극하는 것. 그리고 뮤지는 지금까지 콘서트를 하면서 자신의 익스파를 사용해 뇌신경, 정확히는 '도파민'을 분비하는 곳을 자극해서 해당 호르몬이 흘러나오게 함으로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콘서트에 열광하게 만들었고, 그것을 이용해서 톱 자리에 설 수 있었지. 아닌가?"
"...그, 그걸 어떻게?!"
"요원의 정보력을 얕보면 안되지요. 시간이 지나면 익스파 파장의 주인을 알기 힘드나, 발산되고 짧은 시간이라면 그 익스파의 주인공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남아있는 익스파는 당신의 것입니다. 즉, 당신은 이번 공연에도 익스파를 사용했다는 이야기겠죠. 안 그렇습니까?"
"...네. 하지만!! 하지만!! 이전에는 이러지 않았어요!"
"이전까지는 이러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도 이렇다는 법은 없지요. 호흡 곤란이..만약 신경을 너무 과민하게 자극한 탓에 부작용이 생겼고 그로 인해서 호흡곤란이 왔다면? 그래서 쇼크가 왔다면?"
"아니에요!! 지금까지는 그런 일이 없었고 이번에도..이번에도!! 물론 물론.. 이런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알긴 아는데, 그렇긴 한데!!"
"물론 정확한 건 수사를 해봐야겠지요. 하지만 당신이 최유력 용의자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조사를 받아먄 합니다. 그리고..위그드라실 팀. 너희들에게도 부탁하도록 하지. ...사실 이건 근거 없는 추론에 불과해. 안타깝게도 경찰 대다수는 익스퍼나 익스파에 대한 것은 잘 모르니 말이야. 허나 자네들은 이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모인 팀일터다. ...조사를 부탁해도 되겠나?"
"알겠습니다. 그럼 조사를 하도록 할게요. 괜찮겠죠? 여러분?"
태윤의 목소리에 소라는 일단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그리고 소라는 모두를 바라보면서 괜찮겠냐는 물음을 던졌다.
/지금부터 조사 타임입니다! 가볍게 반응해주시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조사를 하면 된답니다! 일단 복도도 있고, 아이돌 대기실도 있고 스탭실도 있고, 바로 이 홀 안도 있고, 용의자와 대화를 할 수도 있겠네요!
10시 20분까지! -
764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9:48:30(동공지진)
미안해요!! 신주!! 8ㅅ8 이번 것은 길어서 바로 작성 들어갔는데 이렇게 되버리다니!! 8ㅅ8 -
765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9:50:39일단 여기까진 예상대로네요.
-
766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9:50:45>>762 (매우 실망했다는 몸짓......)(?)
>>764 (크게 중요한 내용은 없었기 때문에? 괜찮다는 몸짓)(애초에 시간을 30초 정도 초과했었다는 몸짓....) -
767 유동환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9:56:07'프로키온 씨 의외로 귀엽게 당황하는 구나.'
동환은 언제나 사적인 태도를 유지했던 프로키온의 의외의 모습에 놀랐지만 현장의 상황에 의해 우선 뮤지, 연아를 옮겼다.
그리고 태윤..또 다른 이름으로 시리우스는 그녀가 최유력 용의자라는 말을 한다.
확실히 주변의 상황을 언뜻 보면 그녀의 익스파로 인해 정신을 잃은 사람들이 나올 수도 있었을터.
거기다 지금 당장 보이는 익스퍼는 그녀 밖에 없었으니 더더욱 용의자로서 유력했다.
"물론입니다. 애초이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팀이니까요."
"그럼 저는 홀 안에 무언가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동환은 그리 말하며 홀 안의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어떠한 장치가 설치가 됐는지 확인을 해본다. -
768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9:56:19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프로키온 씨. 사실 그녀도 이 자리에 왔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해요.
프로키온:(소라 이 자식)
프로키온:(오라고 해서 왔는데 이게 무슨 꼴이야!) (눈물)
프로키온:(내 카페) -
769 연우 - Case 3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9:56:58"경감님, 혹시 이번에 검출된 파장이 용의자의것 하나만이었는지. 그리고 그 파장이 A급이 맞는지 확인 가능하십니까?"
그녀는 대충 예상하고 있던 일이기에 딱히 당황하지 않고 경감에게 먼저 질문했습니다.
뭐 이 사람이 요원일거라곤 생각 안했지만.. 그나저나 프로키온씨와 통신을 할 수 없는건 좀 문제군요.
"잠시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많이 당황하고 계신거 같으니 조용히 이야기해도 괜찮겠습니까?"
그리고나서 뮤지에게 다가가는 그녀는 소라에게 괜찮다고 덧붙이며 움직였습니다.
그래, 가능하면 다른 사람에게 지금 하는 질문들에 대해 정보가 들어가게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뮤지씨라고 하셨죠?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뮤지씨가 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그녀는 일단 상냥한 연기를 미소를 지어보였고. 괜찮다는듯 도닥이며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그러면서 팔찌가 있는지도 살폈죠. 네, 저희가 자주보던 그거요.
"혹시 공연전에 접촉한 사람들 기억하시나요? 사소한거라도 좋으니까 전부 말해주실 수 있을까요?"
가능성이 몇가지. 그 중에서 용의자에게 알아낼 수 있는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
770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9:57:33덧붙여서 프로키온의 정체는 어제 새벽, 신주가 추리로 밝혀냈고 그에 따른 독백이 올라왔어요! >>344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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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9:58:03오늘은 여기까지 예측에 성공했다는걸로 아주 만족이에요.
오늘 일 다 했어요! (?) -
772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9:58:34ㅎ헉 맞다맞다 저도 봤습니다~!!! 사실 카페 언니 자주 나와서 나중에 비중이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설마 프로키온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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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9:59:40연우주는 어디까지 예상을 한거죠?! (동공지진)
아무튼 프로키온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밝혀져서 캡틴은 당황했어요. 하지만 이미 추론된 것을 숨겨봐야 시간 끌기니까요! -
774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10:02:14오오오오오! 신주 굉장하다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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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10:02:47저도 까페 사람이 은근 비중이 있어서 뭔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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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0:03:55아까 일상에서 소라가 현장에선 행복감이 엄청나다고 하는데 유튜브로 볼때는 별 생각 안든다~ 같은 느낌의 대화를 했을때부터.
음 이건 익스파로 주변 얼마정도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정신계 혹은 세뇌계 비슷한 느낌의 익스파겠네~ 싶었고.
굳이 익스파에 관한 힌트가 나왔다 = 이번 사건은 어쨌든 뮤지가 연관이 되어있을것이다 안 좋은쪽으로 <-
그러면 어떻게 연관이 될 것인가 = 당연히 그 능력이 과도하게 적용되 사람이 죽거나 쓰러지는것 <- 으로 생각.
다만 그것이 뮤지 자의일지 타의일지까진 당연히 모르구요.
정확히 어떤 방식일지도 아직 파츠 모으는중이지만요. -
777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0:05:47맙소사. 그 일상에서 거기까지 정보를 끌어냈다고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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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10:06:26오오오 연우주도 역시 추리력이 굉장하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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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천사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10:06:31엄청나게 중요하고 비밀스러운 정보들이 방금 지나가지 않았나?! 일단 뮤지가 능력을 사용해서 인기를 끌었다는 것만으로도 사민에게는 심적 부담이었다. 매번 신곡을 찾아 들었는데...! 친구가 워낙 좋아하기도 했고 인터넷에 떠도는 클립도 몇번 본 적이 있었다. 슬프지만... 한탄 끝. 여기까지 하자. 이제 할 일을 해야지. 사민은 놀라울정도로 빨리 평정을 되찾았다.
머리를 조금 혹사시켜본 결과 평소는 이렇지 않았다는 말에서 능력이 증폭되었다는 것을 추론해볼 수 있을지도... 저번에 기차 사건과 싱크홀 사건도 그렇고 자꾸만 등급 이상의 능력을 쓰는 사람이 늘어난단 말이지. 아마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다. 사민은 입을 꿈틀거리며 한숨을 푹 내쉬었다.
"저어는 그럼 스탭실로 가볼게요..."
누가 들을지는 모르겠다만야 일단은 제 위치정도는 알리고 가야할 것 같았다. 스탭실에 누구라도 전후상황을 아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싶다. 겸사겸사 뮤지랑 접촉했던 사람들도 만나면 좋고. -
780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10:07:32연우주 정말 추리 잘하시는 것 같아요 (팝그작) 저처럼 이게 뭐람?? 하는 사람이 있고 연우주가 있어서 균형이 맞춰지는 느낌 ^____^ 익스레이버의 균형은 내가 맞추고 있으니 걱정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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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0:09:00으으 프로키온 찬스가 막혔어. 프로에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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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0:09:17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에 들어오고 난 이후부터 뭔가 사민이 가지고 있는 환상들이 하나둘 와르르 깨지고 있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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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0:09:44아니요! 안 막혔어요! 지금 저 상황만 시리우스가 자신이 대신 말한 거예요! 프로키온은 지금 막 정보를 탐색해야 하니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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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키라주 (l0c6XXHOuc) 2021. 10. 23. 오후 10:10:41(바보라서 펠레급으로 추리 못함)
참여 하고싶은데 속이 안좋다에여... 져 속이 이상해여... (가루가 되어 사라짐) -
785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0:10:56그래도 뭔가 시리우스가 더 높은거 같은데 눈앞에서 프로키온 부르면 프로키온 입장이 난처해지지 않을까하고..
연우 : 그딴거 알바인가요.
>>780 에엑 저야 일상을 해서 그런거지요.. -
78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0:11:17>>784 아침에도 배가 아프다고 하셧던거 같은데.. 푹 쉬어요 (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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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0:12:17>>784 아이고 키라주. 그렇다면 일단 푹 쉬세요!! 8ㅅ8
>>785 ㅋㅋㅋㅋㅋㅋ 편한대로 하셔도 괜찮아요! 일단 시리우스라는 존재를 알리기 위한 전개였을 뿐이니까요! -
788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10:12:53>>782 ㅋㅋㅋ큐ㅠㅠ 어른이 되어간다는 건 그런 것.... (이럼 안됨) 원래 사민이 컨셉이 으악 이게 뭐야! 느낌이라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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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0:13:29괜찮아요 연우가 사민이의 아이도루가 되줄게요! (연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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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10:15:55피곤하신 분들은 푹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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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10:16:44>>789 와!!! 연우가... 아이돌이라고요???!!!!! (쩌렁쩌렁) 개쩐다!!! 연우 아이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이도루 옷 입고 노래 불러주는 연우..... (연우주: 이러심 곤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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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독고신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10:16:56"에휴, 그러게 좀 신경쓰지 그랬어 아가씨. 적어도 정직은 챙겼어야지."
어디 이런 경우가 한둘인가. 질리는 얼굴로 푹 한숨을 쉬고는 주변을 가볍게 살폈다. 뮤지 쪽은 연우가 중요한 질문을 건네고 있고 홀은 동환이 사각지대를 살피는 듯하다. 사민은 스탭실로 향하겠다는 듯하고... 음, 그럼 그는...
"혹-시 여기 CCTV 따위 설치되어 있습니까? 꼭 홀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대기실이든 스탭실이든 복도든 어디든간에."
구부정 손을 들어올리고 선생에게 질문 있는 학생처럼 굴었다. 저번 사태로 얻은 교훈이 하나 있는데 여하간 CCTV는 항상 큰 도움이 되곤 한다.
"뭐, 없으면 복도나 짱 열심히 가보겠고요. 수사할 게 없으면 차라리 수송이나 도울 수 있을지도 모르지."
이것은 농땡이가 아니다 이 말씀. -
793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10:17:21>>784 허거덩 너무 무리 하지 마시구 ㅠㅠㅠㅠㅠ 몸 건강 챙기셔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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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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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10:18:07아이고 키라주 푹 쉬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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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0:19:02그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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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Case 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0:34:02"그럼 우리들은 일단 쓰러진 이들의 상태를 살펴볼게."
"혹시 밝혀진 정보가 있으면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소라와 예성 역시 마찬가지로 정보를 탐색하려는 듯, 덩달아 먼저 홀 밖으로 나섰다. 아무래도 이송되었거나, 혹은 이송될 예정인 환자들의 상태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려는 모양이다.
<동환>
동환은 홀 안에 뭔가가 설치되어있는지를 확인해보려고 한 것 같았으나 안타깝게도 홀 안에 특별히 보이는 건 없었다. 그야말로 깔끔하게 정돈된 좌석, 그리고 여기저기에 설치되어있는 스피커, 그리고 무대 위에 놓여있는 스탠드 마스크, 또한 벽에는 멀리서도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커다란 스크린이 달려있었다. 그 이외에는 특별히 이상한 것은 전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홀 그 자체였다.
<연우>
"적어도 이 공간 자체에 퍼져있는 익스파는 그녀의 것 뿐이야. 그리고 잡히는 익스파는 모두 A급이야."
자신의 품에서 익스파 탐지 기기를 꺼낸 태윤은 그 기기의 데이터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틀림없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적어도 그 정보 자체는 틀리지 않은 모양이다.
한편 뮤지, 즉 연아는 연우를 바라보며 고개를 아래로 축 늘였다. 아무래도 지금 상황 자체가 그녀에게 있어선 상당히 큰 충격으로 와닿은 모양이었다.
"..그게.. 매니저를 만났었고, 스탭분들을 만났어요. 뭔가 제 얼굴을 관객들이 함께 만들었다고 듣긴 해서 그것을 봤었고.. 그 외에는 특별히 없었어요. 아. 저 경감님도 왔었어요. 경찰이 있긴 한데 너무 당황하진 말라고. 그 외에는 딱히 없었어요. 관객들을 직접 보는 것은 공연이 다 끝나고 싸인회때..보기로 해서... 저기. 역시 제가 잘못한걸까요? 제가 익스파를 사용해서 이렇게.."
불안한지 그녀의 몸은 가볍게 떨리고 있었다. 허나 그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할 수 있을까? 또한 그녀의 팔에서 팔찌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 대신 펜던트를 하나 차고 있었다.
<사민>
스탭실에 들어가자 거기엔 여러 스탭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뭔가 분위기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고 한숨을 쉬는 이도 있었다. 일단 경찰인 것을 말하면 바로 조사에 협조를 해줬을 것이다.
여러 화려하고 반짝이며 컬러풀한 아이돌 의상이 있었고 붉은색 커다란 원형체로 보이는 뭔가가 뭉쳐서 만들어진 듯한 하얀 도화지에 그려진 뮤지, 즉 연아의 얼굴이 캠퍼스에 걸려있었다. 가깝게 가서 보면 아무래도 엄지손가락에 붉은 도장을 찍어서 도화지에 찍어 만들어낸 작품인듯 보였다. 여러 개의 많은 지문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수많은 사람이 동참한 모양이었다.
그 이외에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 있었고, 정말로 많은 액세서리가 같은 종류로 여러개씩 놓여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저기. 경찰 분이시죠? 여기에 뭐가 특별한게 있나요?"
이어 스탭의 대표로 보이는 남성 한 명이 천천히 다가왔다. 옷에는 성유민이라는 명찰이 달려있었다.
<신>
"그거라면 있습니다! 당연히!"
싱크홀 때도, 그리고 지하철 때도 있었던 이건우 경장은 아니나다를까 이 현장에도 있었다. 이어 그는 신에게 CCTV 데이터 자료를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이 홀을 감은 모습인듯 보였다.
16:00 - 특별히 이상 없는 홀의 모습
17:00 - 관객들이 하나둘씩 들어와서 자리에 앉고 있는 모습. 허나 특별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18:00 - 내부의 불이 꺼지고 스테이지에서 화려한 조명이 들어오고 뮤지가 등장.
18:08 - 갑자기 관객석의 사람들 중 일부가 픽픽 쓰러지기 시작. 관객들 내부에서 웅성거리는 모습이 포착
18:10 - 뮤지가 털썩 주저앉는 모습이 포착. 문이 열리고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이 들어오는 모습이 포착
일단 홀을 비추는 CCTV는 이런 느낌이었다.
"혹시 다른 곳을 보고 싶으십니까?"
/11시 5분까지! -
798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10:38:50팔찌 팬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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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연우 - Case 3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0:40:05그녀는 경감에게 정보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를 한뒤 다시 뮤지쪽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뮤지가 거짓말을 할 가능성도 충분. 그렇기에 더더욱.. 여기선 기분을 맞춰야한다.
"확실히 익스파를 사용해서 이 자리에 올라온것은.. 거짓말으로라도 올바른 일이라고는 말할 수 없겠죠.
하지만 그것과 이건 또 다른거라 생각해요. 걱정하지 마세요."
꼭 제대로 밝혀드릴테니까요. 그녀는 뮤지를 도닥거리며 속으로는 머리를 굴리고 있었습니다.
"경감님께서 뭔가 주거나 한것은 없었나요? 아니면 직/간접적인 접촉이라거나요. 악수를 했다던가."
그녀는 별거 아니라는듯이 물으며 팬던트를 봤습니다.
"팬던트는 원래 착용하시던건가요?"
그리고 잠시 고민하다가, 하나만 더 라는 느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 익스파를 사용했을때 뭔가 이상한점 없으셨나요? 자의가 아니게 평소보다 강력하게 발현됐다던가.
마치 누군가 내 익스파를 조종하거나 아니면 강하게 만들고 있다거나 하는 감각이요." -
800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0:41:22흐음~ 이건.....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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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후 10:44:34저녁 먹고 왔는데 참여 늦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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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0:46:21어서와요 유우카주~ (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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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독고신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10:48:25"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저번 사건에도 있었다고 들은 거 같은데, 혹시 그쪽이 범인이라거나?"
의식의 흐름대로 헛소리를 하지만 이윽고는 순순히 CCTV 자료를 확인했다. 관객들이 입장한 것은 오후 5시. 공연 시작은 오후 6시. 이상 현상은 그 후 10분조차 되지 않은 때에. ......아가씨 충격이 참 크겠구나, 싶은 순간이었다. 범인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예에, 있다면요. 어디어디가 있죠?"
볼 수 있는 CCTV는 싹 다 훑고 가버려야지. -
804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0:48:33어서 오세요! 유우카주! 물론 참여 가능해요! 11시 5분까지 조사를 하고 싶다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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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10:49:01>>800 (무슨 명추리를 하셨는지 궁금하다는 몸짓!)
유우카주 어서 오세요. 🥳 -
806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0:50:26>>805 범인은 연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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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후 10:50:54반가워요 연우주 또 명추리 하고 계신가요
가능한가요 하지만 시간 얼마 없으니까 이번은 쉬고 다음 턴에 참여할게요
어딜 가면 좋으려나요 (곰곰) -
808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후 10:51:08신주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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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0:51:37>>807 알겠습니다!! 그럼 다음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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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10:51:42저도 할 게 없어서...아마 작은 장치보다는 좀 더 큰 장치 위주일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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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10:52:13원래 직장에서 난리가 나면 이렇게 분위기가 파탄인게 당연하다. 경찰로서 자주 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사민은 별 내색하지 않았다. 대신 캔버스의 그림에 몸을 쭉 뻗어 살펴보고는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슬며시 물었다.
"이건 언제 어디서 만든거예요? 팬들이 선물이라도 준 건가?"
아이돌 상대로 그리려면 꽤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것이다. 단순한 궁금증때문에 물어본 것이지만... 사민은 끝까지 가오를 잃지 않았다. 무척 진지한 얼굴로 눈썹을 까딱이는 것도 모두 치밀한 얼굴 연기... 사심을 가지고 질문을 한 게 아니다. 나는 그저 어떤 능력이 세상에 있을지 모르니 하나하나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다. 사민은 그렇게 자기 합리화 했다.
"엇, 네! 서에서 왔습니다. 딱히 특별한 건 아직까지 보이지는 않지만..."
으음, 사민은 곤란하다는 얼굴로 고개를 기울였다. 혼자서 이렇게 물어보고 조사해 본 경험이 적어 영 마뜩찮은 탓이었다. 남들이 보기에는 그냥 갑작스러운 상황에 얼굴을 굳힌 경찰일 것이다.
"혹시 무대 직전에 이상상황이라거나 특별한 점은 따로 없었나요? 사소해도 좋으니 모두 말씀해주세요." -
812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10:53:33>>806 ㄴㅇㄱ
범인을 붙잡아라! -
81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0:53:48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도 좋을테고 이것저것 다른 장소에 가서 조사를 해도 좋을텐데!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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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0:55:09음. 그러면 동환주. 이번 턴 패스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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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10:56:33일단 이번턴은 패스요! 이미 다른 분들이 그 장소나 관계자와 대화중이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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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0:56:59어. 패스를 한다면 꼭 패스한다고 말을 해주시면 감사해요! 일단 다음으로 갈게요!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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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Case 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1:11:40<연우>
"딱히 접촉한 것은 없어요. 그냥 공연 수고하라는 인사말만 조금 들었고, 경찰이 있으니 당황하지 말라는 말만 들었어요. 그리고 이거 말인가요? 이번 공연을 기념으로 새로 구입한 거예요. 어때요? 예쁘죠?"
그녀는 보란듯이 목에 차고 있는 은색 펜던트를 보여주었다. 마름모 모양의 로켓 펜던트는 안을 열 수 있는 구조였다. 그 안을 열어도 특별한 것은 없었을 것이다. 그냥 조금 비싼 은색 로켓 펜던트일 뿐이었다.
"음. 전혀요. 언제나와 똑같았어요. 그래서 잘 모르겠어요. 정말 평소와 똑같았는데 어째서 이번만은 이렇게 되었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정말이에요."
정말로 떠오르는게 없다는 듯이 연아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오히려 자신이 답답하다는 듯이 이야기했다.
<신>
"농담이 지나치십니다. 경찰인 제가 그런 짓을 할리 없잖습니까!"
무슨 소릴 하냐는 듯이 건우는 두 손을 휘저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무튼 건우는 잠시 데이터를 확인하다 두 개의 CCTV 장면을 더 보여주었다. 각각 바깥 복도와 대기실의 모습이었다.
-복도-
16:00 - 스탭들이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있다. 홀로 들어가는 문 근처에 하얀색 테이블과 하얀색 도화지가 놓여있는 캔버스를 갖다놓는 모습이 보인다.
17:00 - 검은색 양복을 입고 있는 사내가 테이블에 앉아 이런저런 설명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관객들 중에서는 그냥 들어가는 이도 있으나, 테이블에 있는 붉은색 도장 인장에 엄지손가락을 찍어 하얀색 도화지에 엄지손가락 도장을 찍는 관객들도 존재. 도화지에는 붉은색 엄지손가락 인장들이 모여 점점 연아의 얼굴이 만들어지고 있다.
17:50 - 테이블과 캔버스 철수. 돌아다니는 경찰들의 모습이 간간히 보인다.
18:10 - 문쪽으로 달려가는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의 모습이 포착
"아. 참고로 저 검은색 양복은 매니저인 김신호 씨입니다."
부가설명으로 건우는 그렇게 설명을 덧붙였다.
-대기실-
15:00 - 뮤지가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노래를 연습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 매니저가 잠깐 들어와서 30분 정도 이야기를 하나 특별한 접촉은 없었다.
16:00 - 태윤이 안으로 들어가서 15분 정도 대화를 하고 밖으로 나오는 모습이 포착
17:00 -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이런저런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무대에 서기 전 마지막 연습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뮤지의 모습이 포착
17:50 - 대기실에 있는 또 다른 문. 정확히는 무대로 향하는 문으로 나가는 뮤지의 모습이 포착
"일단 CCTV는 이상입니다."
<사민>
"아. 그거 말입니까? 그거라면 오늘 저녁 5시에 관객들이 입장하기 전에 희망자에 한해서 엄지 인장으로 하나씩 표시를 하면서 뮤지의 얼굴을 그려는 이벤트로 만들어진 겁니다. 이번 순례공연에 매번 한다고 해서 매니저님이 직접 인장이나 도화지를 준비했어요."
유민은 사민의 물음에 그렇게 대답을 하면서 곧 이어지는 질문에 대해서는 잠시 생각을 하는 듯 하다가 고개를 살며시 도리도리 저었다.
"사소한 것을 말해달라고 해도... 특별히 없었던 것 같은데."
"아. 잠시만요! 팀장님! 어제 뮤지가 펜던트 새 것을 사달라고..똑같은 디자인인데.."
"아. 그거 말이에요? 그건 뮤지 씨가 하도 변덕이 심해서. 그래서 같은 엑세서리도 여러개 갖다 놓았잖아요? 그 워낙 장신구가 똑같아도 느낌이 다르다면서 똑같은 것을 몇 개나 준비하라고 하는 사람이니까요. 예전부터 그랬어요."
스탭 중 한 명이 손을 들고 말을 하려고 했으나 유민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흔한 일이라는 듯이 한숨을 내쉬면서 설명했다.
"아. 방금 말은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좀 성격이 까다롭긴 한데 그건 못 들은 것으로. 아하하하하."
난감한 웃음소리를 내면서 유민은 시선을 살며시 다른 쪽으로 옮겼다.
/11시 40분까지! -
818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11:16:47맞다 저 스크린 관리하는 곳...관리실? 에는 아직 아무도 안 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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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1:18:56모니터에 달려있는 스크린 말인가요? 그건 그냥 화면을 비추는 거라서 딱히 관리하는 그런 이는 없어요. 굳이 말하자면 그런 시스템을 관리하는 시스템실은 있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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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연우 - Case 3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1:19:03똑같았다.
별 다른 접촉은 없었다.
그녀는 다른 이들이 얻고있는 정보를 종합하기 시작했습니다. 팬던트..?
"팬던트를 새로 구입하신 이유가 있나요? 동료가 얻은 정보로는 같은 디자인을 사신거 같은데.
그냥 그 팬던트가 특히 마음에 드신건가요?"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묻고는 한편으로는 예성과의 무전을 시도했습니다.
분명히 모든 관객이 쓰러진건 아니었죠.
- 선배님 죄송합니다. 지금 가장 분석이 빠른 사람이 누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일단 선배님께 연락드립니다만..
- 혹시 저 도화지에 인장을 찍은 관객들과 쓰러진 관객들이 같은지 조사가 가능하십니까?
다소 무리한 부탁같긴 하지만 지금으로선 가진 정보가 너무 적었습니다.
"매니저와는 저 얼굴을 만들었다는 대화 말고 다른건 없으셨나요?" -
821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1:19:19조금씩- 모인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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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11:20:08과연...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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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1:21:29소라:예성아? 왜 그래? 표정이 갑자기 어두워졌는데?
예성:선배. 지금부터 노가다 타임입니다. (시선회피) -
824 유동환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11:21:32"홀을 조사한 결과 수상한 장치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무척이나 정돈이 잘 된 무대와 관객석이라고 해야할까?
역시 본격적인 콘서트장은 좋다 정도 밖에는 별 다른 정보는 없었다.
하지만...이 주변의 기기를 관리하는 시스템실에는 아직 아무도 안 갔나?
동환은 시스템실로 이동해본다. -
825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1:21:51와! 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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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후 11:29:22다들 한 자리씩 열심히 맡고 계셔서 갈 곳이 없네요... 한 곳 씩 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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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1:30:17사실 이미 조사를 맡고 있는 곳에 가서 질문을 해서 물어봐도 될테고 아직 매니저는 이름만 나왔고 아무도 조사를 하지 않고 있으니 매니저에게 질문을 해보는 것도 좋을테고요! 일단 매니저는 홀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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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천사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11:30:33"으음, 그렇군요. 혹시 단서가 될 수 있으니 서에서 챙겨도 될까요?"
행사 직전에 한 이벤트라면 확실히 이야기가 달라진다. 콘서트장 내에 증거가 될 수 있다는 소리였다. 연우 선배의 말대로 상관관계가 있을지도 모르고... 그렇다고 소중한 추억과 팬심이 담긴 물건을 무작정 가져갈 수는 없으니 한 번 물어본다. 말만 질문형태이지 사실상 가져가겠다는 말이다. 하나뿐인 굿즈(?)도 일단 공권력 앞에서는 무용지물인 터... 사민이 반듯하게 웃었다.
"엇, 아니에요. 그런 사소한게 수사에 도움이 되니까요. 그렇다면 뮤지의 펜던트를 누가 조달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사민은 입을 꿈틀거리다가 덧붙였다. "그리고 매니저 님이 어디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매니저 역시 중요한 증인이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나눠보긴 해야할 것이다. 게다가, 직접 인장을 준비한 사람도 매니저, 뮤지와 가장 가까운 사람도 매니저인 것 역시 사민은 놓치지 않았다. -
829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1:30:48저도 일단 매니저 정보가 더 있으면 좋을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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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독고신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11:31:14"경찰이라고 범죄를 짓지 않는단 법은 없죠. 당신이 지을 수도 있고, 내가 지을 수도 있고, 오늘 온 말똥 두 개짜리 님이 지었을 수도 있고...... 아, 그런 표정 짓지 마요, 적어도 반쯤은 농담이니까. 물론 무슨 표정 짓는진 안 봤지만."
여하간 CCTV는 이것으로 끝이라 하니... 신은 마뜩지 않은 얼굴을 하며 목을 툭, 하고 꺾었다. 덜 시원한데. 반대쪽으로도 툭.
"거 그 뭐냐, 매니저라는 사람. 김신호? 그 사람을 좀 만나고 싶은데... 혹시 어디 있는지 알아요? 직접 안내해준다면 더 감사할 거 같고."
들어올린 검지를 휘휘 저으며 김신호라는 이름을 언급한다. 거 이름 참 특이하네. (<-지가 할 생각은 아님)
건우가 타이밍 좋게도 알고 있어 알려줬다면 찾아가든 안내를 따라가든 했을 것이고, 모른다면 수소문해가며...발품 팔아가며...김신호 찾아 삼만리를 찍었을 것이다...... -
831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1:33:49덧붙여서 같은 장소나 사람을 조사해도 무방해요! 오히려 다른 의문을 던질 수도 있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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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11:35:38뭐라고 해야하나...이미 하고 싶은 질문을 다른 분이 해주셔서 더 물을게 없어서용
조사도 마찬가지라... -
83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1:37:20뭐 굳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긴 하지요? 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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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동환주 (UfBQN9mnhw) 2021. 10. 23. 오후 11:38:08생각나면 질문해볼게요- 조사도 하고요- 지금 졸려서 판단력이 좀 떨어진 상태라-
그러면 슬슬 자러 가볼게요! 모두 푹 주무세요! -
835 사민주 (yYSXV43O0w) 2021. 10. 23. 오후 11:39:01동환주 안녕히 줌세요~~~ 좋은 밤~~~ ^0^ 스탭실 끝나면 대기실? 도 가보면 좋을 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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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1:39:31안녕히 주무세요! 동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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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연우주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1:39:32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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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신주◆KtQxTILCQM (Rkv11M8R2A) 2021. 10. 23. 오후 11:40:11동환주 푹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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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1:40:30이미 시간이 40분이 되어버렸어요. (흐릿) 그러니까 다음으로 갈게요!
-
840 유우카주 (ot/nCMyrHI) 2021. 10. 23. 오후 11:41:23생각하느라 시간이 다 가버렸어요
동환주 안녕히 주무세요 -
841 Case 3 ◆O5r/SywHNU (LcYydCHb9Q) 2021. 10. 23. 오후 11:52:31-피해자들에 대한 정보가 새로 들어와서 전달합니다.
-일단 피해자들은 모두 신경독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즉 신경이 마비되어 그 때문에 호흡을 할 수 없어 쇼크 증상이 나왔다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신경독 성분이 상당히 입자가 작아서 포착이 힘들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신경을 너무 자극한 바람에 그에 따라 독성 물질이 새롭게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 목숨이 위태로운 사람들도 있다는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모두의 이어셋을 통해서 예성의 통신이 들어왔다.
<연우>
"그건 그냥 뭐랄까.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거 있잖아요! 같은 거지만 다른 것을 차면 괜히 기분전환이 되고 그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그게 뭐가 문제냐는 듯이 연아는 당당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적어도 자신은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듯 보였다. 물론 그것이 '진실'일 때의 경우였지만.
"어. 그냥 이번 공연도 힘내라라던가, 오늘 공연 다 끝나면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라던가 그런 자잘한 이야기 정도예요."
매니저와는 그저 그런 이야기만 했을 뿐이라고 연아는 대답했고, 그 무렵 예성에게서 통신이 들어왔다.
-리스트가 없으니 정확하게 파악은 불가능하지만 소라 선배가 조금 힘을 써서 빠르게 피해자들을 조사해봤습니다. 물론 전체는 아니긴 한데..
-일단 인장을 찍었다고 하니 엄지손가락에 자국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엄지손가락은 두 쪽 다 깨끗합니다. 허나, 손톱 부위에 붉은 자국이 아주 조금 남아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동환>
시스템실에 간 동환은 정말로 여러 기기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메인 컴퓨터도 있었고, 여러 복잡한 기기시설도 있었다.
허나 확실한 건 여기에는 특별히 눈에 띄는 뭔가가 없었다는 것이다.
<사민>
"챙겨야하나요? 하기사 지금 공연이 이렇게 되어버렸으니. 네.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요. 매니저 분에겐 제가 잘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펜던트라면..."
"제가 했어요."
"아. 네. 막내 스탭입니다. 아무튼 여러모로 이런 것에 보통 까다로운 사람이 아니라서 말이죠. 아. 이건 비밀로 해주세요. 형사님."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유민은 한숨을 내쉬었다. 여러모로 골치아픈 상황인건 사실이었기에 그는 미간을 꾹 잡다가 이어들려오는 물음에 대답했다.
"김신호 매니저님이요? 아마 홀에 있을겁니다."
<신>
"제가 김신호입니다만 무슨 일이시죠?"
자신의 이름을 듣고 반응했는지 검은색 정장을 차려입고 있는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청년이 걸어왔다. 뮤지처럼 제법 귀여운 인상을 연상시키는 강아지상의 외모를 지닌 청년이었다. 꽤 짧은 길이의 스포츠머리를 긁적이면서 신을 바라보면서 빨리 이야기를 해달라는 듯 재촉하는 모습을 보였다.
"볼일이 있다면 빨리 해주시겠어요? 지금 이 사태를 사장님에게도 보고해야하고 뒷처리도 해야하고 그렇거든요. 아니. 그런데 애초에 이게 다 무슨 일이에요? 이거 경찰 수사로 해결할 수 있는 건 맞나요? 갑자기 사람이 쓰러지고 말이에요. 이거 그냥 식중독 같은 거 아닌가?"
허나 말투는 꽤 톡 쏘는 느낌인 것으로 보아 얼굴값을 확실히 못하는 사람임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12시 30분까지! -
842 연우 - Case 3 (qTlLDHHzJk) 2021. 10. 23. 오후 11:59:53".........."
신경독. 독이라면 익스파의 문제가 아니다. 익스파는 미끼고 신경독이 진짜 원인..
그녀는 뮤지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한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며 모든 이들에게 무전을 남겼습니다.
- 도화지에 인장을 찍을때 쓰고 남은 인장의 확보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는 그녀는 천천히. 경감님에게 다가갔습니다.
"잠시 질문 괜찮으십니까."
최대한 예의바르게. 그저 질문이 있다는듯한 태도로 그녀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번에 계속 이 현장을 검증하고 싶으셨던거 같은데. 뮤지가 익스파를 이용하고 있다고 제보가 들어오기 시작한건 언제부터입니까?"
"그리고 익스파 파장을 주인까지 제대로 검증 가능한 기간을 알고 싶은데.. 이건 기밀이라면 무시하셔도 됩니다." -
843 천사민 (1hQ4Z6REaI) 2021. 10. 24. 오전 12:06:28"예엡, 감사합니다."
사민은 직장인들이 예의 짓는 자본주의의 미소를 지으며 무전을 쳤다. 이런걸 제가 마음대로 가져갈수는 없는 노릇이고 나름의 전문적인 절차를 걸쳐야할테니 사람을 불러달라하기 위함이었다.
-증거를 수집할 인원 요청합니다~
-앗, 추가로 혹시 모르니 도화지에 찍힌 인장 성분 조사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경감님쪽에서 알아서 해주던 인원을 요청했으면 곧 사람이 오겠거니, 생각했다. 단순함이야말로 사민이 가진 최고의 덕목이라고 할까. 별 생각 없어보였다.
"물론이죠! 제가 이쪽 업계가 얼마나 살벌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무덤까지 끌고 갈게요."
제 친구가 하는 것을 보면 하루종일 핸드폰 키고 스트리밍, 타그룹 견제하기, 검색어 정화에 소속사에 항의하기까지. 아이돌 팬들이 얼마나 갖은 노력과 시간을 들이는지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게다가 어차피 자신이 주저리주저리 입털어봤자 찌라시 보고 떠든다, 괜한 관심 종자가 열폭질한다라는 댓글로 못매맞을 게 뻔했다. 사민은 어깨를 으쓱이고는,
"그 막내 스탭과 이야기 나눠봐도 될까요?"
어차피 매니저는 신 선배쪽에서 보러 갔고 자신은 여기서 할일에 충실하자는 마음가짐이었다. -
844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2:08:29그렇다면!! .dice 1 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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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사민주 (1hQ4Z6REaI) 2021. 10. 24. 오전 12:08:40으으음 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캐붕이 점점 (땀삐질) 그렇지만 원활한 조사를 위한 안배라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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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2:08:59소라:그렇다고 하니 잘 다녀와!! (해맑)
예성:.......(침묵) -
847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2:09:59예성아 미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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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사민주 (1hQ4Z6REaI) 2021. 10. 24. 오전 12:10:02앗 대충 엑스트라가 올 줄 알았는데 직접 뛰시는군요...! 참된 리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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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2:10:26꼭 캐릭터가 한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냥 저런 모습도 있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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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사민주 (1hQ4Z6REaI) 2021. 10. 24. 오전 12:12:34>>849 그렇습니다. AI를 제작한 사람이 AI의 진짜 생각을 모르듯 저도 그런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생각보다 장하게 컸구나 사민아......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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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유우카주 (RqcW/52Axw) 2021. 10. 24. 오전 12:13:31캡틴 참여한다 해놓고 죄송하지만 참여는 없던 것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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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2:13:35(사민이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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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2:14:22>>851 음. 알겠습니다. 유우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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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사민주 (1hQ4Z6REaI) 2021. 10. 24. 오전 12:16:01>>852 사민: 뿌-듯 (대충 동물의 숲 주민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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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2:16:23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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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독고신 (CeKWRL8SFY) 2021. 10. 24. 오전 12:24:43"거기 작은개자리 씨 아직 안 죽었지? 강태윤 경감과 김산호 매니저의 익스파가 있다면 알려줬으면 하는데."
김산호라고 밝히는 청년이 걸어올 때, 신은 앞서 이어셋에 손을 대 프로키온에게 데이터를 부탁하기로 했다. 그나저나 거 참 씩씩한 청년이구만. 이름만 특이한가 했더니 성격도 한 개성 하는 모양이었다. "자아자아, 릴렉스 하고- 이런 것도 다아 조사할 게 있고 확인할 게 있고 하는 겁니다. 괜히 괘씸죄 입고 싶지 않다면 협조하는 게 나을 텐데에~" 하며 오랜 친구인 마냥 어깨를 두드려주려 했다. 이내 손을 거두며 샐쭉 웃기.
"아직 생각보다 여유로우니까요, 오늘 하루종일 어떤 일을 하셨는지 사소한 것까지 기억이 닿는 대로 설여해주셨음 합니다. 너무 범위가 넓은 거 아니냐고요? 수사란 게 다- 그렇습니다."
경찰이 그렇다면 그런 거지, 하는 뻔뻔한 논리로 밀고 나갔다.
"참! 그리고 그 인장 찍는 이벤트, 매니저님께서 준비하신 거라면서요?" 주워들은 소식. "개멋진 씽크빅이 돋보이는 5점 만점 5점짜리 이벤트였는데 인장과 도화지는 언제, 어디서, 어디서, 어떻게 구하셨는지 혹시 기억하실는지 모르겠다." 육하원칙 중 4개를 읊으며 손가락 접어보이기. "것도 포함해서 설명해주시면 100점 만점에 98점 드리겠습니다. 2점은 어디 갔는지 묻지 마세요."
말하며 금세 '더욱' 친해졌다는 양 어깨를 다시 툭툭 두드려주려 했다! -
857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2:26:43더 이상 프로키온이라고 불러주진 않는거군요! 그런거군요! 아무튼 시간 관계상 이번 판정을 끝으로 오늘 스토리 진행은 끝을 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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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2:27:15독고.. 먼가 깡패하면 잘할거 같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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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2:27:30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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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사민주 (1hQ4Z6REaI) 2021. 10. 24. 오전 12:29:17좋아용~~~~!!! 좀 이른 감이 있지만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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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신주◆KtQxTILCQM (CeKWRL8SFY) 2021. 10. 24. 오전 12:29:50>>856 언제, 어디서, 어디서, 어떻게 -> 언제, 어디서, 어떻게 로 수정(+육하원칙 3개로 수정...)............. 아니 중복 뭐야(이마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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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신주◆KtQxTILCQM (CeKWRL8SFY) 2021. 10. 24. 오전 12:30:19>>857 확인했답니다. 😎
>>858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째서죠 -
863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2:35:16하지만 몬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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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사민주 (1hQ4Z6REaI) 2021. 10. 24. 오전 12:37:49이벤트도 끝났겠다 저는.... 이만 자러갑니다....^~^ 슬슬 졸리네요 다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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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신주◆KtQxTILCQM (CeKWRL8SFY) 2021. 10. 24. 오전 12:39:11>>863 연우주 캐해에 따르면...독고놈은 깡패 적성이다........(메모)(?)
>>864 사민주 푹 주무세요. 🌕 -
866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2:39:38잘자요 사민주~
아니면 강력반 형사~ -
867 알데주 (74OOQv8j3A) 2021. 10. 24. 오전 12:41:57다들 수고하셨어요!
오늘은 결국 못 들어왔군요... -
868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2:43:53알데주 어서와요 내일도 있으니까요.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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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신주◆KtQxTILCQM (CeKWRL8SFY) 2021. 10. 24. 오전 12:47:03>>866 (실제로 강력반 출신이라는 설정)(오 연우주의 통찰력 오오)(?)
>>867 알데주 어서 오세요. 내일 같이 참여하시기...(쓰담쓰담) -
870 Case 3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2:47:54<연우>
연우의 물음에 태윤은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여전히 굵지도 연하지도 않은 목소리를 내면서 그 물음에 하나하나 대답했다.
"지금으로부터 1개월 전. 그러니까 지난 달이지? 누구인지는 비밀이나 익스퍼 보안 관리부 요원이 콘서트장에 갔다가 익스파 발산을 알아채서 말이지. 그로부터 몇 번 조사를 했고 이번엔 나도 조사를 하게 되었다에 가까워. 그리고 주인까지 확신 가능한건 발산하고 약 5분. 그 이후가 되면 파장이 흐트러지면서 누구 것인지까진 알 수 없게 되지. 더 궁금한게 있나?"
딱히 기밀은 아니라는 듯이 태윤의 말에는 거침이 없었다.
<사민>
"저기, 저인데요."
막내 스탭과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그 말에 방금 손을 들었던 여성 스탭 한 명이 조심스럽게 손을 들었다. 김신영이라는 명찰이 달려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그게 그녀의 이름인 듯 했다. 양갈래 갈색 머리를 하고 있는 그녀의 오른쪽 뺨에는 살색 밴드 하나가 정말 주의깊게 봐야만 보일 정도로 연하게 붙어있었다.
한편 통신을 듣고 온 예성이 문을 열고 들어왔고 가만히 스탭실을 바라봤다. 이어 곧 캔버스를 확인하고 그것을 회수하기 위해 챙겼다.
"일단 지금 당장 성분 분석은 불가능합니다. 알다시피 성분 분석을 위해선 좀 시간이 걸리니까요. 그리고.. 인장도 챙겨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아. 그거라면 여기요!"
이어 유민은 예성에게 오늘 이벤트 때 쓰고 남은 인장을 넘겼고 예성은 협조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고 이어 사민을 바라봤다.
"...힘내십시오."
무뚝뚝한 어조로 그렇게 말을 남기고서 예성은 증거물을 챙기고 퇴장했다.
<신>
-프로키온이다! 아무튼 시리우스와 김신호 매니저? 잠시. 금방 알아보도록 하지. 시리우스는 딱히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만.
일단 데이터를 조사하려면 조금 시간이 필요한지 프로키온은 바로 통신을 끊었다. 한편, 신호는 가만히 물음에 집중을 하더니 하나하나 떠올리듯 신의 물음에 대답했다.
"하루종일이라고 해도... 그냥 평범하게 일을 했습니다만. 뮤지를 여기까지 안내하고, 그냥 이것저것 내부 작업을 하고, 스탭들에게 이벤트에 대한 지시를 하고, 공연 전에 잠깐 뮤지를 만나서 격려를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었죠. 특별히 뭐가 있진 않았습니다만."
"인장과 도화지는 어제 적당히 보이던 마트에서 보이는 것을 구입했습니다. 청해 마트였던가요? 거기서 구입했으니 못 믿겠으면 물으셔도 되고요. 아니면 영수증이라도 보여드릴까요? 스탭 중 한 명이 가지고 있을텐데. 아마."
정 보고 싶다면 거기서 영수증을 보라는 듯이 이야기를 하면서 신호는 어깨를 으쓱했다.
한편 말이 끝나고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프로키온에게서 다시 통신이 들려왔다.
-시리우스는 B급 익스퍼이고 능력은 유니온 오브젝트. 간단하게 말하자면 어떤 물체와 자신의 몸을 융합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야. 덧붙여서 신호 매니저는... 컴파운드 프로퍼티스. 물체와 물체의 특성을 합성시킬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하는데. 마찬가지로 B급으로 등록되어있어. 이상이야.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수고했어요!! -
871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2:48:31호에에 강력반.. 제가 제성합니다 흑흑, 잡아가지 말아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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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알데주 (74OOQv8j3A) 2021. 10. 24. 오전 12:49:05>>868-869 (골골골골)
내일은 꼭 참여해야... -
873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2:50:03대충 보이긴 하네용~ 끙
다들 수고하셨어요. -
874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2:50:17사민주는 안녕히 주무시고 알데주는 어서 오세요!!
여러분들이 조사 파트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겹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장소는 겹쳐도 괜찮고 같은 사람에게 질문을 던져도 괜찮아요! 정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 이것저것 다르게 물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
875 신주◆KtQxTILCQM (CeKWRL8SFY) 2021. 10. 24. 오전 12:51:34높은 확률로 범인은 매니저구나..................🤔 (곰인)
모두 고생 많으셨답니다~~😎 -
876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2:52:33호오. 매니저가 범인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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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신주◆KtQxTILCQM (CeKWRL8SFY) 2021. 10. 24. 오전 12:55:42물론 아닐지도 모르고요........(신속한 발뺌)
단서가 대부분 매니저가 범인이라고 말하는 것 같지만 혹시 너무 협소하게 수사하는 걸지도 모르니까요. 🤔 -
878 케이시주 (ntzYY686x2) 2021. 10. 24. 오전 12:57:36늦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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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신주◆KtQxTILCQM (CeKWRL8SFY) 2021. 10. 24. 오전 12:58:33케이시주 어서 오세요. 내일도 있으니까요 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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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케이시주 (ntzYY686x2) 2021. 10. 24. 오전 12:59:33>>879 신주도 안녕~~ 내일은 꼭 참여해야지..(;´༎ຶ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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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05:06그렇다면 매니저는 왜 저런 짓을 해야만 했을까요? 대체 어떻게 해서 그런 참사를 만든걸까요? 해결해야 할 것은 산더미로군요!
아무튼 어서 와요! 케이시주! -
882 신주◆KtQxTILCQM (CeKWRL8SFY) 2021. 10. 24. 오전 1:05:09>>880 내일은 꼭 참여할 수 있을 거예요 (쓰담쓰담
문제는 저네요... 치킨과 진행은 어떻게 병행하는 거람......🙄 (대체 -
883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05:09어서와요~
저는 멍총해서 잘 모르겠다요 -
884 신주◆KtQxTILCQM (CeKWRL8SFY) 2021. 10. 24. 오전 1:06:38>>881 으앙... 매니저와의 소개팅이 끝나면 전후사정이라든지 조사해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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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신주◆KtQxTILCQM (CeKWRL8SFY) 2021. 10. 24. 오전 1:06:58>>883 (뭐지? 기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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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07:16방법 자체야 능력을 보면 보이긴하는데.
으음... 역시 아직 걸리는게 있단말이조 -
887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08:06>>882 (토닥토닥) 식사를 마친 후에 참가하시는 것도 방법 중 하나지요!
>>886 호오. 뭐가 걸리는거죠? 이럴때 후딱 그런 것을 공유하면서 방법을 찾아내는 것도 답 중 하나죠! -
888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10:18으음 이건 좀 지나치게 개인적인거라 뭐라 말하기는 그렇고, 좀만 더 캐묻고나서..
그러고보니 뮤지는 어떻게 될까요.
만약 범인이 아니더라도.. 익스파로 인기를 끌게된게 밝혀졌으니 쉽게 넘어가진 못할거 같은데 -
889 신주◆KtQxTILCQM (CeKWRL8SFY) 2021. 10. 24. 오전 1:11:42>>887 (흡흑... 처음부터 참여하는 방법은 정히 없는 건가...)
뭔가... 매니저는 스토리상의 미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어느 정도 든다는 게 문제네요 🤔
몬가...중요한 걸 놓치는 너낌......(개폼) -
890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14:46저는 라타뚜이가 먹이를 던져주는거 같아 심기가 불편하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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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케이시주 (ntzYY686x2) 2021. 10. 24. 오전 1:14:52다들 안녕~~
아니면 반전으로 시리우스가 범인이라던가? 익스파가 비슷한게 수상해😎 (날려짚기) -
892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16:01내일은 이판사판의 도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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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애쉬주 (rd7DYhCs7o) 2021. 10. 24. 오전 1:16:07ㅇ<-< 갱신..혼자 당일치기로 여행 다녀왔더니 지친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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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16:42어서와요 애쉬주~ (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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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케이시주 (ntzYY686x2) 2021. 10. 24. 오전 1:17:20애주 어솨~~(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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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17:35>>888 지나치게 개인적인 것이라니. 대체 뭐인 거예요. (흐릿) 스레에 대한 그런 것인건가요?!
>>889 글쎄요? 어쩌면 직감이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891 사실 완전히 다른 능력이에요. 시리우스의 능력은 굳이 말하자면 자신의 신체를 물체와 동화시켜서 오른손을 권총으로 바꿀 수 있는 뭐 그런 능력이고, 매니저의 능력은 물체의 특성과 특성을 합성시키는 그런 능력이니까요. -
897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17:57어서 와요! 애쉬주!
-
898 애쉬주 (rd7DYhCs7o) 2021. 10. 24. 오전 1:18:02ㅇ<-< 안...
ㅇ>-< 녕~!!!! -
899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19:11스레에 대한건 어떤걸까용.
뭔가 상의하자니 쪽팔린 그런.
물증이 너무 없어요. -
900 케이시주 (ntzYY686x2) 2021. 10. 24. 오전 1:20:37
-
901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21:29지금 가장 감이 안잡히는건 팬던트일까요..
그냥 단순한 페이크였나.
아니면 뭔가 의미가 있는걸까나..
같은 악세사리라도 계속 사는거 자체는 특이하긴한데 거기에서 연상되는 파츠가 없다요.. -
902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22:43혹은 그냥 단순한 갑질이라던가?
혹은 그냥 변덕이라던가?
혹은 진짜 의미없는 무언가라던가? -
903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24:29어쩌면 이게 동기와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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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27:30사실 가능하면 내일은 시작부터 로직 배틀로 가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싶지만.. 아무래도 모여있는 정보를 보니 아직은 좀 더 조사를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어딘가에 생각도 하지 못한 연결고리가 있을지도 모르고 그 끝에는 생각보다 잔혹한 뭔가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
905 신주◆KtQxTILCQM (CeKWRL8SFY) 2021. 10. 24. 오전 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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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42:30고로 귀여운 신이에게 야광봉을 마구마구 흔들겠어요! (야광봉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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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신주◆KtQxTILCQM (CeKWRL8SFY) 2021. 10. 24. 오전 1:46:08(소라와 예성이도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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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53:51하하하! 유감이로군요! 안타깝게도 저긴 흉터가 없으니 예성이를 만들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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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2:02:06아무튼 저는 이만 먼저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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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유진주 (lpTy15IhI.) 2021. 10. 24. 오전 4:37:49이 어장은 내가 점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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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유우카주 (RqcW/52Axw) 2021. 10. 24. 오전 4:58:08아쉽게도 제가 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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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유진주 (lpTy15IhI.) 2021. 10. 24. 오전 5:24:32호에엥 유우카주 왜 안주무세오 ... 몸이 안좋아서 일찍 잤더니 일어난 것도 지금이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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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맥스주 (bT.44QV4tw) 2021. 10. 24. 오전 5: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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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유진주 (lpTy15IhI.) 2021. 10. 24. 오전 5:53:49>>913 미닛맨...!!
맥스주 타이레놀 하나 드시는게 어떨까요 8ㅁ8 -
915 맥스주 (bT.44QV4tw) 2021. 10. 24. 오전 5:55:13이틀에 걸쳐 두 알을 복용한지라 웬만해선 참는 중입니다...
사실, 두통이나 열 등의 증세는 괜찮은데 그놈의 근육통이 제일... -
916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8:39:01오픈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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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유진주 (lpTy15IhI.) 2021. 10. 24. 오전 9:11:23조은아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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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9:27:41쫀아침이에용 유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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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유진주 (lpTy15IhI.) 2021. 10. 24. 오전 9:36:08헤헤 어젠 몸이 안조아서 일찍 자버렸다지 모에요 ... 스토리 참여를 못해버렸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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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9:59:43잘잤어요!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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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0:05:12베리베리 잠을 잘 잔 캡틴이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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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전 10:11:33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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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0:22:05오늘 스토리를 참가하실 분들은 어제 진행분을 정주행하는 것을 일단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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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유진주 (lpTy15IhI.) 2021. 10. 24. 오전 10:33:29캡틴 어서와요~~ 정주행 정주행 ... 이따가 저녁에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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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0:37:10유진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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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유진주 (lpTy15IhI.) 2021. 10. 24. 오전 10:42:15요새 환절기라 그런가 몸 상태가 오락가락하내요 .. 다들 건강 챙기셔야합니다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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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0:50:25유진주야말로 잘 챙기셔야해요! 너무 아프시던데.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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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유진주 (lpTy15IhI.) 2021. 10. 24. 오전 11:13:26스트레스에 취약한 몸이라서 구래요 ... 원래 몸이 약하기도 해서 ... 그래도! 스토리는 참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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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1:23:47(토닥토닥) 그럴수록 자기 관리를 잘하고 건강 신경쓰셔야 해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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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유진주 (lpTy15IhI.) 2021. 10. 24. 오전 11:40:14자기 관리 ... 직장인에게 그것은 불가능한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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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전 11:40:53직장인일수록 더 자기 관리를 하셔야 해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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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유진주 (lpTy15IhI.) 2021. 10. 24. 오전 11:57:36그래도 운동도 꾸준히 하니까요!! 저녁에 일하는 특성상 낮에 활동적으로 무언가를 ... 해야죠 ... (드러눕) 캡틴은 아침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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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12:00:48저야 아침은 이미 먹었지요! 조금 있다가 외출할듯 하지만요! 아마 저녁에 올 것 같기도 하고 좀 더 빨리 올 것 같기도 하고!! 주말에는 항상 묘하게 일정이 쌓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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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유진주 (vL9lBiEk2.) 2021. 10. 24. 오후 12:05:31저도 낮엔 일정이 있어서 외출할 것 같아요! 주말은 쉬고싶은데 항상 뭐가 생기더라구요 ... 캡틴도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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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12:13:29유진주도 마찬가지로 잘 다녀오세요!! 좋은 주말 되길 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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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12:26:20그럼 저는 조금 다녀올게요!! 다들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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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후 1:16:14몸이 안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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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3:19:56다녀오면서 갱신이에요! 다들 좋은 일요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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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후 4:17:30뚜우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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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4:25:49안녕하세요! 연우주!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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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후 4:31:51계속 누워있어요.. 스토리까지 회복해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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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4:43:57너무 무리는 하지 말고 푹 쉬시길 바랄게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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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후 4:45:15꾸우우 스토리 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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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5:04:59오늘은 스토리가 끝난 다음에 할 게 많네요. 사이드 스토리도 써야하고, 이벤트 공지도 해야하고 케이스4 예고편도 올려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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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후 5:07:18캡틴 간다! (믹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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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5:22:59저, 절 갈아도 아무것도 안 나와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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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알데주 (wVU26qqYmo) 2021. 10. 24. 오후 5:24:25캡틴을 갈면?
케이스 3의 정답이 나오지(?) -
948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후 5:42:09알데주 어서오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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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5:44:45>>947 에엗?! 정답을 바로 듣고 싶으신건가요?! 아무튼 어서 와요! 알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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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신주◆KtQxTILCQM (C.4jlPa49I) 2021. 10. 24. 오후 6:17:39큰일났다...체력관리 실패한 게 느껴짐...피곤하고...지쳐.......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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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6:19:22(토닥토닥) 일단 어서 와요! 신주?! 괜찮은 거예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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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후 6:20:55(신주 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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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알데주 (o1PnoJNFpg) 2021. 10. 24. 오후 6:21:23연우주 캡틴 신주 안녕하세요~(모두 쓰다다담)
>>949 답이 궁금한 것은 사실... -
954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6:22:34답을 알고 싶다면 알려줄수야 있지만 그러면 재미가 없는걸요! 사실 여러분들은 많은 것을 찾고 발견했어요. 다만 아직 몇 개의 피스를 알아내지 못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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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화연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6:22:44그런데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사람들의 손 증상 말고 다른 얼굴이나 몸에 증상은 없었을까요? 발진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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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6:34:38어서 와요! 화연주! 그런 것을 이제 스토리내에서 물어보면 되는데..그래도 이건 특별서비스로 알려드릴게요! 손 증상이라기보다는 그냥 손톱 부위에 붉은 자국이 조금 남아있는 거고.. 그러니까 손톱이 자라는 그 부위요. 입에 거품을 물고 있고 몸이야 아무래도 조금 떨리긴 하지만 발진 흔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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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화연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6:36:54뭐지?...미세한 바늘로 손톱을 찔렀나? 인장 한쪽에 신경독이 발린 바늘과 인장을 융합한 다음 몇몇 무작위 사람들에겐 바늘과 인장이 융합된 부분을 찍도록 방향을 돌리고 몇몇 사람에겐 멀쩡한 사람이 찍도록 방향을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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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6:51:39일단 매니저의 익스파를 말하는 거라면 물질의 특성을 하나로 합치는거지. 물건의 형태를 합쳐서 새로운 하나를 만든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할게요! 이를테면 불의 특성을 검의 특성에 적용해서 불타는 파이어소드! 이런 것을 만드는 그런 능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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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6:52:35일단 저는 저녁을 먹고 올게요! 어제 스토리를 하지 못한 분들은 어제 내용을 정주행하길 권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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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화연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6:52:56무고한 사람을 의심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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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7:13:35무고한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용의자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아무튼 저녁을 다 먹었으니 지금부터 출석체크를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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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케이시주 (ntzYY686x2) 2021. 10. 24. 오후 7: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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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7:16:03어서 와요! 케이시주! 귀여운 의사 선생님을 이렇게 보게 되는군요! (야광봉) 아무튼 체크 넣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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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키라주 (h4lXALWo1o) 2021. 10. 24. 오후 7: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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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화연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7:20:35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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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7:21:15어서 와요! 키라주! 그런데 괜찮으세요?! 그리고 화연주도 체크 넣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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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사민주 (1hQ4Z6REaI) 2021. 10. 24. 오후 7:28:51저도 체크합니다~ ^^ 다들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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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7:29:25어서 와요! 사민주! 사민주도 체크 넣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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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7:30:34그럼 다들 >>870을 기반으로 이어주세요!! 어제 참여를 못하신 분들은 그냥 자유롭게 조사를 시작해주세요! 다른 이가 조사하고 있다고 해서 못 가는 것은 아니고 다른 이가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해서 질문을 못 하는 것은 아니에요!!
8시 10분까지! -
970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후 7:31:30체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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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케이시주 (ntzYY686x2) 2021. 10. 24. 오후 7:31:41피해자들이랑 대화해보는 것도 가능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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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신주◆KtQxTILCQM (CeKWRL8SFY) 2021. 10. 24. 오후 7: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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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7:33:03>>970 체크 넣을게요!! 연우주!!
>>971 물론 가능해요! 밖으로 나서면 아직 이송되지 못한 피해자들도 일부 있으니까요! 소라와 예성이가 조사를 하고 있는 곳도 바로 이쪽이고요. -
974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7:33:38>>972 신주.. 체력과 기력이 부족하면 일단은 쉬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8ㅅ8 스토리에 참여는 못해도 의혹점이나 그런 것들은 자유롭게 잡담으로 이야기할수도 있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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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케이시주 (ntzYY686x2) 2021. 10. 24. 오후 7:34:04>>972 (토닥토닥)
>>973 👌👌 그럼 피해자들을 만나려면 공연장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거지? -
976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7:36:14>>975 네! 건물 밖으로 나가면 이송되고 있는 환자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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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천사민 (1hQ4Z6REaI) 2021. 10. 24. 오후 7:38:19"네! 안녕하세요. 별 거는 아니고..."
사민의 시선이 밴드쪽에 잠시 머물렀다. 덜렁한 사민도 일 할때에는 제대로 관찰력을 발휘하는 모양이었다. 자연스럽게 말이 느려졌는데, 그 때문인지 사민이 어색하게 웃었다. "다치신 것 같아서요." 사람 좋게 웃는 터라 딱히 취조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실제로 취조하려고 물은 것도 아니었고...
"엇, 네, 경위님도 화이팅!"
감사인사를 하는 것도 잊고 허둥대다가 겨우 하는 말이 이거였다. 이미 예성은 문을 닫고 나갔지만 말이다. 으으... 누구라도 좋으니까 나 대신 질문하고 조사해줘...! 후레 경찰 사민이 울상을 지었다. 평소 동료들과 함께 일을 진행했다면 무섭다니 싫다니 징징거렸을텐데 홀로 남으니 자연스럽게 의젓해질 수 밖에 없었다. 사민은 복잡한 내면의 심리를 몰아내고 자세를 바로했다.
"팬던트를 사셨을때 다른 사람의 손이 타거나 별 다른 점이 없었을까요? 사소한 것도 좋으니 말씀해주세요." -
978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7:39:18아주 훌륭한 월급루팡의 자세로군요! 10점 드립니다! 사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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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사민주 (1hQ4Z6REaI) 2021. 10. 24. 오후 7:41:32>>978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정진하겠습니다 >.0 (이럼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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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신주◆KtQxTILCQM (CeKWRL8SFY) 2021. 10. 24. 오후 7:41:55좀 고민했지만 괜찮을 거 같습니다......... 중간에 인스턴트 념념하느라 스킵할지도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체크 가능할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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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7:44:33>>980 일단 그렇다면 체크는 해드리겠지만 그래도 너무 무리는 하지 말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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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알데주 (cnr9nu5nDk) 2021. 10. 24. 오후 7:44:35다음 레스부터 참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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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7:44:58알데주도 어서 와요! 체크 넣을게요! 다음턴부터죠?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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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연우 - Case 3 (PN9L18PLW2) 2021. 10. 24. 오후 7:45:06"한달인가요. 꽤 잘 속였던건가요?"
그녀는 경감에게 그렇게 물었습니다.
한달동안 조사가 이어진걸까?
"그때부터 쭉 노리신거 같은데.. 유명인이라 절차가 필요했던건가요?"
// 으으 일이. -
985 유진주 (qVffFGAiZE) 2021. 10. 24. 오후 7:45:38일이 너무 많아져서 정주행도 못했네 ... 관전모드 하겠씁니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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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사민주 (1hQ4Z6REaI) 2021. 10. 24. 오후 7:46:05아이고 다들 화이팅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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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화연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7:47:16시신은 피해자가 말하는 가장 확실한 다잉메세지다. -화연-
화연은 피해자의 시신 혹은 피해자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자 한다. 동공의 상태와 근육의 상태, 그리고 발진 등이 있는 지 없는 지, 몸이 비정상적으로 떨리지는 않는 지를 확인한다.
"피해자들의 몸에 나타나는 흔적들을 모두 알려주세요. 손가락 뿐 아니라 몸 구석구석 모두 다요." -
988 케이시 나이팅게일 (ntzYY686x2) 2021. 10. 24. 오후 7:48:47그럼 이제부터 뭘 해야 할지 잠시 고민하던 그녀는 곧 공연장 밖으로 나갔다. 병원으로 아직 이송되지 않은 피해자들을 만나볼 생각이었다. 겸사겸사 자신의 익스파로 몰래 치료할 수 있나 보기도 할 겸. 물론 독이라면 그녀의 익스파는 별 쓸모 없을 테지만.
밖으로 나가자 과연, 이송되고 있는 환자들이 보였다. 그중 대화가 가능해 보이는 사람을 아무나 골라서 다가갔다.
"많이 놀라셨죠? 곧 병원으로 이송되실 테니까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우선 그렇게 안심시키며 다가간 뒤 몰래 익스파를 사용했다. 독은 치료할 수 없지만, 적어도 몸상태가 조금은 나아지지 않으려나? ...아님 말고.
"혹시 괜찮으시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저한테 설명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가능한 한 자세히요." -
989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7:49:27>>984 아이고.. 연우주도 일요일에 일이라니요!! 8ㅅ8
>>985 일단 어서 오세요! 유진주!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8ㅅ8 -
990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7:50:09모든 레스가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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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화연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7:50:24어서와요! 연우주 유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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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케이시주 (ntzYY686x2) 2021. 10. 24. 오후 7:52:17새로 온 사람들 다들 어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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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후 7:53:52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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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화연주 (DwmXxwkocs) 2021. 10. 24. 오후 7:54:52안녕하세요! 케이시주! 진화하면 윤겔라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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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케이시주 (ntzYY686x2) 2021. 10. 24. 오후 7: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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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후 7:58:03최종체는 후딘인건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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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케이시주 (ntzYY686x2) 2021. 10. 24. 오후 7: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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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연우주 (PN9L18PLW2) 2021. 10. 24. 오후 8:00:44>>997 호에에 쩐다! 메가케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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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독고신 (CeKWRL8SFY) 2021. 10. 24. 오후 8:03:34"아이고야, 그래서 공연에 앞서 뮤지션 양과 정확히 어떤 대화를 나누셨죠?"
서술로 굳이 정정하건대 뮤지션 양이 아님은 뒷사람도 잘 아는 바다... 신은 고개를 비딱하게 세우며 새로운 질문을 태평하게 던져주는가 하면, 이윽고 원래 수사란 게 다 이렇게 집요합니다- 하고 그놈의 꼰대 같은 소리를 잊지 않고 다시 덧붙였다. 인장과 도화지는 마트 -아마도 청해마트- 에서 난 것. 그럼 영수증은 나중에 확인해보는 걸로 하고~ 하고 적당히 대답해 넘긴 신은 뒷머리를 흐트리다 눈을 슬쩍 치떴다.
"최근 여타 물건을 사거나 인수한 적은 없고요? 아주 사소한 거라도 좋으니까 최대한 떠올려주면 감지덕지할 거 같은데."
일단 수사는 하지만 초점을 비껴나는 기분을 지울 수가 없다...... 진지한 경찰 흉내내는 마냥 눈을 가늘게 뜬 신은 프로키온이 데이터를 제공할 때 고개를 끄덕이며 낮게 대답했다.
"고맙구만요. 그리고 작은개자리가 싫으면 본명을 알려주면 되는 거야. 피차 편하고~" -
1000 ◆O5r/SywHNU (7KH.PAo066) 2021. 10. 24. 오후 8:04:30혹시나 해서 신주의 레스까지 기다리고 있었지!! 라고는 거예요! 이것도 적용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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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신주◆KtQxTILCQM (CeKWRL8SFY) 2021. 10. 24. 오후 8:05:53ㅋ ㅋ ㅋㅋ ㅋ ㅋㅋㅋㅋ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두 어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