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길길길(roadroadroad)

🎉🎉🎊100어장을 축하해용🎊🎉🎉

아니 아니잖 (멍청
8걸음 = 8어장 맞죵?

>>2 하이드 해주세요......

(놀림

길길길(gillgillgill)

다들; 좋은; 아침이라는; 것이에용;

>>7 Good-Morning; 이라는; 것이에용;

흑흑흑 청려주 그리웟단것이에용〰️〰️〰️❗❗😭😭

저도 선영주하고 다들 보고 싶었다는 것이에용!!! 그러니까 울지 말아용!

흑흑흑 알겟사와용...울지않겟단 것이에용...

>>10 안우는대신 비장의 강녕빔을 드리겟단거에용❗❗🌞

청려주 오랜만~~~~!!!!!!!!


와아아아 추워!!!!

미호주 이직 성공한 것이야😀

미호주 축하드린다는 것이에용!!
>>12 제 몸이 강녕해졌어용...

길길길(gillgillgill)

>>14 미호주 어서오시고 이직 축하드리는거에용❗❗🌞

>>4
너무해!! 하이드도 안해줬어!!

청려주 어서와용! 반가워요!!!
그리고 미호주 축하해용! 좋은 직장이시길!

다들 고마워,!!

이제 이제.. 다음주부터의 나는!!!! 제때 제때 참여가 가능한 것이야!!!!!

새 직장에서 좋은 사람들 만나고 스트레스 받는 일 없으시길! XD

그랬으면 좋겠다!XD 적어도 주말에 쉴 수 있어!!!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곧 비행기를 타야만 합니다.
격리기간에 만나요

중원주 어서오시고 무슨일이일어나고잇나용❓❓❓❓❓

해외 출장...?
몸 조심하세요!

최근에 업무협력차 나가게 되었는데 실적 순으로 2~3년차 중에 정해진 모양인데 하필 단순 출장실적이 제가 너무 폭력적이라...

중원주가 고생이 많으시다는 것이에용...
경의주도 안녕이에용!

현생은 예로부터 무림비사의 숙적이었다...

현생 그것은 최악의 빌런..

중원주 조심히 다녀오시고 청려주는 넘나 반갑단 것이에용..... 돌아와서 햄보캐용

저도 아주아주 행복한 것이에용..!

홍홍!(매우행복)

홍홍홍 청려주 다시 돌아오셔서 기뻐용!!

평일의 평주 갱신

다들 어서와용!!

어머나... 중원주 조심해서 다녀오고!!!!

그
...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참치어장은 해외에서 접속 못해.... 어드민에게 어케어케 물어봐서 들어오는 거 말고는 방법 없어.

정확하게는 볼 수는 있으나 레스는 못 남겨....ㅜ

(시트스레 청려 하이드 풀고 다시 사라짐

(>>2 하이드가 안되어서 슬픈 경의주)

큭큭큭 그런건 하이드해주지 않을 것!(못되쳐먹음

길길길(gillgillgill)

스레 극초반엔 후후후였고 중반까진 홍홍홍이었다가 이제는 길길길의 시다가 온거에용. 김캡한테 떡밥 질문하면 후후후...하면서 흐리는게 그렇게 무서울수가 읎었싀용

>>40
너무해.. 8-8

이제 스레에 길길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인가용❓❓❓

이제 동동동만 나오면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 부르는 스레가 되나

>>45 홍길동전 멈춰❗❗❗❗❗❗❗❗

홍길동전 홍길은전 홍길금전

그럼 홍길철전도 잇나용❓❓ ㅋㅋ..ㅎㅎ..ㅈㅅ❗❗

나는 육전이 좋으니까 육전으로.

육전은 맛있죵

미열이 좀 있네용 홍....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지. 감기 조심해.

진짜로 요즘같은 날씨가 제일 감기 잘 걸린다니까.

2차 백신맞아서 그래용 홍홍! 평주도 감기 조심하시는거에용!

깔깔이 입고 따듯하게 앉아 있다구

덤으로 뜨거운 컴퓨터 열기도 같이.

부 럽 다 !

그래도 말야 여름에는 컴퓨터 열기로 죽고 있었다니깐
가을 날씨좀 오래 있었으면 좋겠다...

세상에는 오직 봄과 가을만이 필요하며 여름과 겨울은 불필요하다(?

유행어가 변경되고 있네요 ㅋㅋㅋㅋ

홍홍홍은 아직 죽지 않앗서용!!

홍홍바이러스는 여전히 스레와 함께하는 거에용❗❗❗🌞

호옹

랩을 한다 홍홍홍~

홍홍홍!

옛날에 보던 궁 만화책이 생각나네용...다시 볼까...

??? 궁 컬러판이 잇서????

새로 나왔다고 들었어용! 홍홍!

두 렵 다 !(당장 보러감

궁..?

R ?

Q 평 E 평 R Q 평 E

제 인코가 전부 동글동글하네용 눈치없는 k만 아니었어도

>>71 그런당신에게꿀잠용데운우유를드리겟습니다

크아악 아직 자면 안댄다구용(창문깨고도망가기

(창문 수리비 영수증)

>>74 지금 푹 주무시고 저처럼 태양의 daughter 가 되시는거에용❗❗❗❗❗❗🌞

>>75 모용세가에 재무부에 청구해주세용용~~
>>76 앙대요 앙대....

저는 일개 교양과목이 시험기간(시험공부기간아님)에 보강을 진행하는 패기를 부릴줄은 상상도 못했서용.. 심지어 그 과목은 이미 시험끝나서 뭐 집어줄것도 업음... 외부강사라 시험이라는 인식이 없나...ㅋㅋㅋ

시험보고나서 강의는 성적체크하고 바로 내보내주는게 국룰 아닌가용?????????

오늘시험/개천절한글날 빵꾸 오늘 메워라ㅋㅋㄹㅃㅃ~/내일시험

이거 선전포고죠?

>>79 이런수업은싫어인거에용❗️❗️❗️😱

>>78 시험치는 일주일동안 모든 강의는 올스돕이 국룰인거에용. 적어도 제가 알기로는용. 이 외부강사놈이 교수님들도 안 하는 짓을 무슨 패기로...(두뇌과부하라 이제 대답함(ㅂㄷㅂㄷ

저는 다시 들어가볼게용... 혹시 김캡 보싣나면 관련레스 하이드 부탁드려용 스레서 제 현생얘기 가급적 안하고 싶었는데 제 감정을 주체못하고 그만...!

(유튜브 떠돌아다니다 채널의 폐쇄를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맒)(멍...........)

노딱이라도 받았나?

노딱이라도 받을 영상은 없었고...(곰곰) 최근 몇 년 활동이 아주 없더니 그냥 채널을 없애기로 결정했었나 봐용....

하긴 몇년 활동이 없음 그러기도 하지.
안타깝네.

보배로운 영상 많아서 가끔 구경 갔었는데...
새로고침하니까 그 순간에 사라져서 몬가...몬가인 것이에용...

안타깝네용...

홍......... 덜 감상한 영상도 많은데....(미련

어흑 마이갓 인것이에용〰️〰️〰️❗️😭

안타까운 것

내가 누구 ?

"천마신교" "특급무관"이자 "황보세가"의 "황보건"이자 "한마문"의 "강건"

(멀쩡해짐!

발표를 언제하는게 조을까용 홍홍홍

ㄷㄱㄷㄱㄷㄱㄷㄱㄷㄱㄷㄱ

ㄷㄱㄷㄱㄷㄱㄷㄱㄷㄱㄷㄱㄷㄱㄷㄱㄷㄱ

알림.

김캡의 휴학이 다 끝나가는 관계로 졸업은 해야하지 않겠냐...라는 의견이 대세가 됨에 따라 김캡이 내년 2학기 복학을 결심함.
자동으로 그 동안 세무사 공부는 할 수 없게 되며 졸업 전 까지는 제대로 펴볼 수 없을듯함
당분간 남은 휴학 기간 동안 졸업요건을 맞추기 위한 공부를 하면서 이것저것 준비를 해야함

결론 : 가용시간이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스레 진행 시간이 대폭 증가할 수도 있음

문제점 : 현재 김캡이 오래 앉아있거나 하면 엉덩이가 아파서 진행 시간이 그렇게 늘어나지 않을 수도 있음...

제시 : 고정적으로 스레 진행을 더 할 수 있게 된다면 여러분이 원하는 요일과 그 시간대는?

주부는 주말이 좋단 것이에용 🌞🌞🌞🌞🌞🌞

이번주까지는 나도 불투명하지만..ㅡ 한다면 주말??

복학 화이팅 하세용 !
그리고 진행은 ... 아무때나 상관없어용

평일은 저녁 시간대, 주말이면 아무때나 괜찮아용~

저도 저녁이라면 아무 때나 좋아요! 구체적으로는 7시 이후!

여러분 아무거나 괜찮다고 하면 정말로 오전 8시 이렇게 해버릴 수가 잇서용!(무시무시

주부특) 주말이면 오전8시 참여 열가능임

그럼 5시(?

당연히 오후다섯시겟지용❓❓❓❓❓❓

오전인데용??? 다들 10시에 자서 5시에 기상하는거에용!(미침

팩트) 주부는 새벽다섯시 기상할때도 많음

어쩔 수 없지...3시 반...

뭐지❓ 저와 같이 해 뜨는걸 봐주시겟단 것인가용❓❓

전 그렇게 의리넘치지 않는데용!(못됨

홍! 홍! 홍!

이렇게 된 이상 사이버맨이 어장을 지배하겟어용.

강한 자만이 살아남아 새벽진행을 할수잇는 것이에용❗❗

저어는 저녁 시간에 표 던져용..... 낮은 여러모로...으앙...

1선호 토욜 낮 or 저녁
2선호 평일 저녁
인거에용

토욜...저녁.....(망령)

토요일 저녁...(끄적끄적

거런데 주말로 하면 문제점이 하나 잇서용!

김캡의 주말이 없어짐

그럼 금요일저녁은 어때용?

그럼 금요일 저녁!! 무리려나..?:3

금요일 저녁은 주말이자나용?!

따흐흑

그럼 수요일 저녁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23 적극 찬성인 거에용❗❗❗❗🌞🌞

일단은 어차피 정보만 취합하는거니까 상관없이 얘기해주셔도 돼용!

어차피 저 학원 등록해야해서 ㅎㅎ; 등록한 다음에 제가 안되는 요일 말씀드릴듯 ㅎㅎ;

그럼 월화수목금토일 전부요 !

(살생부에 매모(?

오후 7시 이후면 수요일만 빼고 모두 좋아용!
수요일엔.. 겜 해야해서...

홍홍홍!

아 새삼 아가들이랑 대학교 수업 같이 듣는다고 생각하니까 넘모 끔찍해용......혈압 이빠이 올라올거 같아용...

홍홍홍! 지원주는 금토일 오후를 선호하는 것!

않이 여러분 금토일이면 사실상 주말인데 밖에 안나가시나용??

저도 잘 안나감 ㅋㅋ; ㅎㅎ; ㅈㅅ!

주부는 주말에도 집에서 학부모일을 해야해용

전 예비 대학생으로서 자질을 갈고 닦기 위해 주말마다 나가서 음주가무로 몸을 혹사시킬 것임을 맹세하며...(??

힝잉잉 빨리 복학해서 주부탈출 할것이에용 힝잉잉

>>133 지나친 음주가무는 간건강에 좋지 않단거에용❗❗

홍홍홍!!!

>>131 K-고딩이 이시국에 어딜 나갈 수 있냐구용 아 ㅋㅋ(슬픔

>>137

>>138 홍....홍홍...

>>137 (눈물 주르륵

이시국을 이겨낼 수 있는 법은 모두가 사이버맨이 되는 길 뿐이에용.

>>141 닥터후에서 많이 만나본 친구인데 이 친구가 사이버맨이었나용?

>>142 그렇단 거에용❗❗❗🌞🌞

사이버맨이 되면 1주일 7진행이 가능하고 진행울렁증을 이겨낼수 있고 어쩌구저쩌구 인거에용〰️〰️〰️🌞🌞

대신에 김캡은 더 이상 김캡이 아니게 되잖아용!!!

김캡이 사이버김캡으로 진화하시는거에용❗❗❗❗🌞

끼ㅔ에에에ㅔㅇ엥ㅇㅇ엥에에에ㅔㄱ

에에엑...?(아무도 없어서 머쓱해짐

쓱싹쓱싹

(닦여벌임

반짝반짝 김캡인 거에용??

무림 사이버 대학에 다니고

나의 성공 신화 시작 된다

호에엑...반짝반짝해졌....(거울봄

으어어어어엉...

>>152 (사이버맨으로 만들어들임

(두렵다!)

여러분 진행해주세용(드러눕

사이버맨이 되면 사이버내공 심법과 신식 내공드라이브 설치까지 해준다고.

지금 당장 사이버맨 되러가기 -> https://youtu.be/8Wh48mBDj2o

김캡이 진행 레스 가져오는건가용

친구가 해탈해버렷서용...

>>157 (안누름
>>158 저는 레스주 역할 할건데용!

진행은 너모 힘든 것이에용

진행 해주세용!

핸드폰비는 어쩔 수 없지-

전 육성물을 진행해본적이 업서용❗❗❗❗❗❗

>>162 (눈물 좍좍
>>163 이번 기회에 경험해보세용!!

(절망하는 태양조아맨의 동상)

여러분! 선영주가 진행해주신데용~~~~~~~~~~~~~~~

김캡...이타치가 왜 강한지 아시나용❓❓❓😎

만화경 사륜안을 가지고 있어서용

와웅

아뇨 탈주햇기 때문이에용❗❗❗❗❗❗🌞🌞🌞

우우우우우

오레오오오오

(도망

오레오는 맛있죵!

집에 오자마자 오레오를 사러 다시 나가고 싶어졌다는 것이에용...

우유에 찍어먹는게 진리

>>177

흑흑흑

헉 오레오가 끌리기 시작했어용...

(꾸물꾸물

(꿀렁꿀렁

(뒹굴딩글

다들 일어나시라는 것이에용...!

지금은 잘시간인데용

청려주도 같이 누우시는 거에용..... 편안해용......(?

(새근새든

누우니까 좋네용...

(공포(?

우째서ㅕ

홍홍

아래아래

위위는 이제 너무 했다

훙훙

헝헝

뜬금없이 생각나는 조선비사...

특성 : 유학자
조선의 유학자들은 괴력난신을 물리치고 속세의 삶에 집중하였습니다.
영의정의 집에 화포를 쏘아 귀신을 물리치자고 했던 이들에게는 마치 기독교의 성인들처럼 잡귀들이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효과 : 괴력난신에 해당하는 모든 것에 대한 압도적 우위

...뭘 생각한걸까용 저는???

정말 아이디어가 샘솟는구먼...

시즌3 조선비사! (아님
대립하는 특성은 실학자인가용?

사실 조선 역사 무력 top3에 들어가는 태조는 무공을 사용한게 아닐가용

>>196 홍홍홍??
>>197 실학자도 그 근본은 유학자인데용!!
>>198 무슨 무공을 썼을까용??

강서궁문처럼 활 무공 ?

하늘의 존재의 핏줄을 이은 고대의 초고수 주몽이 창시한 궁술의 무공을 이어 받아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

왕건이 용이랑 인간이 하프라고 해서 왕들이 다 용과 같다고 하던 고려를 멸망시킨 무공이니까 사룡천궁이라던가...

여기서도 고통 받는 용용이들

거대 떼껄룩과 용용이는 언제나 고통받는거에용

그래서 탄생한 용호상박

(((((((이직 실패의 현장)))))))

나는.. 나는 진짜 정에 약한데 사장님은 그걸로 공략을 잘하셔....(너덜)

>>205 ?!
>>206 (동공강진

너무...너무 추워용...

한철 지나간 오레오 떡밥...

미호주... ;ㅁ;
괜찮아용..?

(미호주 토닥토닥...) 정확히 어떤 일인지는 몰라도 강경하게 나가는 것도 좋을지도 몰라용....

매일 조금씩하던 게임을 드디어 엔딩 본 것 !
마치 정파와 사파의 싸움 같았어용

다들 안녕안녕~~~:3

나는 그게 되게 어렵단 말이지.... 무엇보다 사장님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는 상황이라, 이직한다고 말할 때도 신경 쓰였는데 그 부분으로 정확하게 부탁하시니까... 쉽게 그런 말이 안 나와... <:3c

사장님 외에 회사 사람들에게는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니까 그냥 되려 막나가게 되는데 사장님한테는 말 그대로 그냥 순한 양.... :3c 일단 2달만 더 하기로 했다.........

홍... 그래도 넘 무리는 마시는 거예용 뽀담뽀담

뭐야 왜 벌써 10시가 넘었어용 누가 제 시간을 훔쳐가용

>>213 홍홍..홍..ㅠㅠ

사실 우린 모두 통속의 뇌고 지구 자전 시스템 버그로 시간이 자꾸만 삭제되는 거에용

저에게 킹갓마제스티엠퍼러의 인생을 주세요 과학자님!!!!

그러다 위에 있는 나라의 킹갓마제스티엠페러가 되어버릴지도 몰라용...!

위에 있는 나랔ㅋㅋㅋㅋ

우리 위에 있는 나라용?

1. 북한
2. 중국
3. 러시아

저어는 로씨야의 킹갓마제스티엠퍼러(140%)가 될레용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음)

다갓님 다갓님 하란주가 어디로 갈 지 알려주시라는 것이에용!
.dice 1 3. = 2

중국 ㄷㄷ

중국몽을 꾸는 하란주...

멈

춰

!!

배고프지만 밥먹기 귀찮은 이 기분...

식사하세용!(춉

밥은 잘 챙겨먹어야해용!

(배터지게 먹고 지금까지 멍때렸음

(같이 멍때리기)

(배신하고 알바하러감

._,)

게게게게게게 !!

길길길(roadroadroad)

김김김(KimKimKim)

:ㅁ....!

아 내일 혹시 진행이 있을까!? 몇시인지...!

한다면 오후 2시나 3시쯤이 될 것 같아용!

오케이~~!!! 그럼 1시 40분에 정산 올려야겠다XD

홍홍홍! 조와용!

아...아........... 진행 참여할 수 있을까 ...

홍.........ㅠㅠㅠ

하다못해 한두 레스라도 핑퐁 할 수 있다면 원이 없겠단 것이에용............

백월주... ㅠㅠ

사실 나도 조금 불안은 해... :3

혼자 일하긴 하지만 내일은 좀 바쁘니까......(흐릿) 백월주.....888888888888(뽀다다다담)

내일... 아마 진행 못 참여할지도...

다들 바쁘신가 보네요 ㄷㄷ 저는 참여가능합니다!

(눈물 주륵주륵

저도 가능인 것

홍홍홍...많은 분들이 진행에 참여할 수 있으면 조켓서용...

이제야 애 재우고 돌아온 주부가 잇다❓❓❓❓❓

어서오세용

>>251 건이주 굿이브닝인거에용〰️〰️❗️(강녕비이이이임

강녕빔받아치기이이이이이(가ㅇㄱㅓㄴㅈㅡ.)

강녕하살법이 왜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것이에용!

서단 강가의 필살기이기 때문이에용

강녕-

강녕빔(맞으면 태양의 화신이 됨)

파이어빔(맞으면 하얗게 불태워짐)

>>258 그런당신에게강녕빔을드리겟습니다

\[T]/

🌞\[T]/🌞

일하면서 1만보 오전에 가능한 정도라고 해아할ㅋ가... :3

다들 강녕하시옵니까?!

>>262 미호주도 강녕인 거에용❗️❗️❗️(강녕비이이이임

강녕빔~~~~~~~~!!!!

>>264 ㅠㅠ

길길길 강녕빔 맞기 전에 선빵 치고 들어오는 저에 머찐 전략이 성공한 거에용!!

ㄷㄷㄷㄷ

크아악 역으로 강녕빔에 당해버리고 만 것이에용❗️❗️❗️❗️❗️❗️

이게 역지사지 ?

드디어 ... 까미숀이 와버린 것 ...

(총을 겨누고 내노라고 협박하는 강도짤)

커미션이 왔다고?!

윅기에도 넣어야 하는 것

https://postimg.cc/sQt75pcc

N년 후 버전 건이에용 !

분위기가 완전 천마인데 강건이는 스스로 천마가 되려는 것인가용????????

까미숀!!!!!

불경한 발언 ! 그저 천마님의 믿는 신도에용 !

추석 뽀오나쓰으 받은 기념으루 까미숀 하길 잘한 것 같아용

천마님의 제일 오른팔이 되겠다는 건이의 의지인거에용

건이 커미션!! 멋져용!!

모두 천마신교에 가입하시면 멋지고 이뻐지시는 것 !

우와 정말 데단해! 이건 가입하지 않을 수 없겠는걸!

우오ㅓ 멋져!!!!

모두 감사해용 !
까미숀 나온 기념으로 보법 배우고 수련 매크로 달린다 !

?

안이 갑자기 분위기 매크로

수련 안해서 강해지지 못하면 N년후가 되버리기 전에 죽어버리는 거에용 !

오오 꺼미션 굉장합니다!! 몇년 후 건이 굉장하다!

기승전수련매크로 무엇(무엇)

1시 40분 정산!!!!!

오늘은 2시반부터 4시반까지 해볼게용!!

일월성신께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오늘 못해도 한 레스라도 핑퐁할 수 있게 비나이다 좀 이루어주세요 비나이다......(?)

그리고 미래 건이 본 것!! 장차 천마가 될 상인 것!! 너모너모 간지 철철인것........ 완성본을 보니까 너모 기뻐용

2시 반부터! 알겠어용!

제 인생 첫커미션인 것 ... !

커미션 나도 넣어보고 싶어지는군..... :3


(((SNS안하는 새럼...)))

저는 커미션 소개해주는 사이트를 이용했어용

홍옹...돌아간 일상은 없었어용...시험끝났으니까 시간을 낼 수 있을까용..

진짜 모두 현생에 의해 지치셔서 일상이 잘 돌아가지 않네요ㅠㅠ

일상 하고 싶은데

다음주에는 도전하는 것

쌍작비도 5성 100% 더 이상 수련스레로 올릴 수 없어용!

마참내 !

이제 낙화공으로 죽어라 구르는 거에용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70.5
남궁 지원 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34
모용중원
강 건 92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69.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321(50% 할인권)
평 70.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24(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광호

광호주가 몇 주 째 안보이시네용 홍...

태양신의 가호가 수련스레에 함께하실 것이에용❗❗❗

>>304 힝잉잉 인것이에용......😭😭😭

태양신특)서양 오랑캐들의 신임(???

진행시작 3분 전

사이한 것들로부터 Sun 께서 지켜주실 것이에용❗❗🌞

감히 오랑캐의 신을!

와; 1초차이;

(아무튼 호다닥 마지막 진행레스 찾으러감)

>>311 이것이......destiny......❓❓

그냥 제 손이 빠른건데용!(?????

1분전

김캡의 진행속도를 본받기 위해 레스주로써 1일 1 한컴타자연습을 시작하겟어용

(두렵

"……."

거북 선배님의 말을 떠올립니다.
너무 빨리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것도 좋지만, 느리게 가는 것도 중요하다.
천천히 천천히 마음을 징정시키자.
여기엔 스승님도 계시고 나도 있고 나에게 있어선 가장 안전하면서도 시간이 넘쳐나는 공간이다.

#평온한 마음 ... !

하란주는 방금 꺼라위키를 보고왔다!
혹등고래:약 15m
하룡이(롯데타워):555m
그렇게 겁낼 필요는 없을지도..? 혹등고래가 180 되는 인간이라면 하란이는 60미터짜리 초대형거인인데.

하란은 무리에서 얼마간 앞서나온다. 경鯨 공은 어디에 있는가!

#고래나와라 내꺼하자

"……."

거북 선배님의 말을 떠올립니다.
너무 빨리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것도 좋지만, 느리게 가는 것도 중요하다.
천천히 천천히 마음을 징정시키자.
여기엔 스승님도 계시고 나도 있고 나에게 있어선 가장 안전하면서도 시간이 넘쳐나는 공간이다.

#평온한 마음 ... !

/ 아악 ! 1초 빨랐어용

>>318
평온한 마음을 갖춥니다...

점점 이전에 있었던 치열한 전투가 먼 과거의 일처럼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 폐관이 끝나고 돌아간다면...

"허억...허억..."

저 산적 또한 필사의 각오로 오랫동안 단련한 외공과 지금까지 아껴줬던 내공을 쏟아부었기에 그 일격이 강했음은 분명했다.

그렇기에 이만큼의 부상을 입은 것은 분명할터나...또한 일합권의 반동에 의한 영향도 없지 않은 것인가.

류호는 거의 부서져가는 팔과 갈라진 가슴팍을 안고 이를 꽉 문다.

아직...아직 도망친 산적들이 있을터.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을 때...쫒아가고 싶었다.

류호는 아픈 몸을 이끌며 기감을 최대치로 넓혀 도망친 산적들의 위치를 파악한다.

14/55

#

"...좋아요."

이걸로 됐다.
정말로 된걸지는 모르겠지만...

"미호낭자께서 원하시는 조건은 지금 말씀하시겠나요? 치료하신 뒤에 말씀해주셔도 되지만요."

#

홍홍 이제 30분 뒤에 올게용

모두 어서오세요!

홍홍 어서오세요

보법이란 결국에는 걷는 것이다.
그런 것인데 나의 마음은 달리고 있다.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
지금 이 순간을 발부터 시작해 몸으로 느끼자

#천천히 알려준 방법으로 움직여용 !

>>319
크툴루마냥 거대한 것과 롯데타워마냥 거대한 것 둘, 그리고 짜잘한 것들이 한데 몰려오자 주변의 모든 해양생물들은 공포에 질려 감히 앞으로 나오지 못합니다.

우우우우웅 - !!

저 멀리서 마치 먼 미래의 뱃고동 소리처럼 들려오는, 한 마리의 거대한 혹등고래가 내뿜는 울음소리에 긴장감이 감돕니다.

촤아아악...

물 속에서도 확연히 들릴만큼 강렬한 물살이 주변을 휩쓸고 하란보다는 살짝 작은 크기의, 향유고래보 몇 마리보다도 더욱 큰 거대한 한 마리의 늙고 주름이 많은 혹등고래 한 마리가 위풍당당히 나타납니다. 그 뒤로 해양생물들이 우르르 몰려가 숨습니다.

생김새는 재상이었다기보다는 무관에 가까운 모양새입니다.

- 동남해의 새로운 주인께서 예까지는 무슨 일로 행차하셨나이까.

그 말에 패울부는 뭔가 살짝 아니꼬운듯 촉수를 한 번 꿈틀거립니다. 혹등고래는 의연하지만 그 뒤에 있던 해양생물들이 다시 한 번 몸을 부르르 떱니다.

떨고 있는 매운탕 재료들

롯데리아 해산물 버거가 생각나는건 저뿐인가용

(((((눈물)))))))


바빠...

은화를 받은 사내가 떠나가고, 이젠 나도 떠나야 할 시간.

#천산시로 달려가용!!

"치료가 된 후에 알려드리죠"

너는 웃으며 말했다.

"치료가 급한 거 아닙니까"

#

>>331 조금만 더 힘내시길! 미호주!

빠르면 30분 늦으면 2시간!!!!!(분노)

>>322
기감을 최대치로 넓힙니다!!

기감에 잡히는 것은 가다가 낙오되었는지 움직이지 않지만 가쁜 숨을 내뿜고 있는 몇 명의 산적 뿐입니다.

시간을 너무 지체한 것일까요?

산적들은 류호의 기감 탐지 범위를 넘어서 도망을 쳐버린 상황입니다!

이들을 마저 쫓아갈 수도, 포기하고 몸을 추스리고 정양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선택이든 장단점이 있는 상황입니다.

류호는 과연 어떤 것을 행할까요?

>>323 이거 미호주랑 합의된 사항인가용??

>>327
다시 한 번 발을 움직여봅니다!

촤아아아아악!

다시 한 번 주욱 미끄러집니다만, 아까보다는 훨씬 빨리 자세를 바로잡았습니다.

조금씩 나아지는군요!

미호주 힘내용...!

아아맞아맞아 합의 봐야함다.....


바빠서 합의 못함......8ㅁ8

괜찮다는 것일까, 아니면 아니 그래도 좋다는 의미일까? 선영은 내심 지금 따라도 정말 괜찮을까 잠시 고민하였으나, 이내 단순하게 생각하자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이 무뚝뚝한 사내는 정말 술을 따라도 상관없어할지도 모른다.

"소녀, 한 잔 올려도 괜찮겠는지요. "

선영은 사내의 잔이 비기를 기다리다가, 잔이 비려 할 때쯤에 조용히 술병을 들어보이려 하였다.

# 공자님의 잔이 비시는대로 술을 따라드리려 시도해 보아용

#대금창약을 구입합니다

"호오"

나는 거북이다.
하지만 거북이는 부지런하게 갈 길을 가서 목적지에 도착한다.
그렇게 나도 목적지를 향하자
어느 속도로 어느 방법으로 목적지에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어찌되었던 도착을 하면 그만이니까

#다시 움직여용 !

범고래들의 말에 따르면 이 곳은 수천년간 방치된 곳. 눈앞의 고래는 전대 용왕을 모셨던 자. 수천년 전에 있었던 용왕....

'이 고래는 수천년이나 묵은 영물이란건가.'

진군이 촉수를 꿈틀대자 고래 뒤에 숨은 작은 것들이 몸을 떤다. 동남해의 새로운 주인이란 말에 숨은 뼈라도 있는거냐. 그녀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당신이 전대 용왕을 모셨다고 들어서."

"멋진 제안을 하지. 너도 개천궁으로 오지 않겠나?"

#개천궁으로 오지 않는다면 크흠...

>>332
경의는 곧장 천산시로 달려갑니다!

...

천산시에 간신히 도착한 경의는 가쁜 숨을 몇 번 몰아쉬더니, 금방 평소의 호흡으로 돌아옵니다.

이제 이단심문청으로 향합시다...

>>333>>323

지원의 물음에 정체불명의 인사가 답하고 그는 곧 일어납니다.

둘은 아무런 말도 나누지 않고 허예은이 누워있는 장소로 이동합니다.

지원은 자리에 앉아 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미호는 앞으로 나서 허예은을 내려다봅니다. 뒷통수의 시선이 따갑습니다. 절정의 강렬한 기운이 뭉게뭉게 피어져 나오는 이 상황 속에서 한 줄기 긴장감이 듬뿍 솟아오릅니다.

여기서 일을 잘못했다가는 분명 목숨이 남아나지 않겠지요.
그래도...

미호는 아후후후, 웃으며 입꼬리를 슬쩍 올립니다.

재밌지 않을까요?

웃음을 거둔 미호는 허예은의 앞에 앉아 천천히 살펴봅니다.

피부에 따로 병변은 보이지 않으나 깨어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마취와 수면을 섞어 몸을 가누지 못하게 막아놓은 상황이로군요.
잠이 든 것 같지만 기실 그것은 실제로 잠이 든 것이 아니라 정신은 차렸으나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정확히는 내공과 혈류를 막는 기이한 작용을 하는 독을 이용해 귀식대법처럼 정신이 미세하게 남아있는 가사상태에 빠뜨린 상황이란 것이죠.

과연, 굉장한 고급독입니다.
해독하는게 쉬워보이지는 않지만, 못할 것도 없습니다.

조금 더 비싼 대가를 받아내야겠지만요.

" 경덕 형님은 괜찮으실지.. "

#이단심문청으로 가용!

하란카자 "멋진 제안을 하지, 너도 용왕의 부하가 되라"

하란카자 "부하가 되지 않겠다면 죽을 수 밖에"

>>339
남궁재원은 가만히 선영을 쳐다봅니다.

오싹.

무언가 오싹한 기분이지만 이내 사라집니다. 곧 남궁재원이 고개를 끄덕이자 선영은 조심히 두 손으로 술병을 들고 술을 따릅니다.

쪼르르륵.

맑은 청주가 하얀 백자기로 만든 작은 술잔에 따라집니다.

>>340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70.5
남궁 지원 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34
모용중원
강 건 92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69.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321(50% 할인권)
평 70.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16(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광호

대금창약
가격 : 도화전x8
효과 : 부상을 두 단계 완화한다.

구입합니다!

>>341
다시 한 번 움직입니다!

나는 거북이다....나는 거북이다....

음, 그런데 일단 천천히 움직이는건 이 보법이랑 살짝 맞지 않는 것 같군요.
그럼에도 일단 아까보다는 나아졌지만...

빙판에 움직이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거북이보다는, 얼음 썰매가 좀 더 연상하기 쉬울 것 같은 느낌입니다!

>>342
- 무릇 전조의 늙은 신하가 새 주군을 섬기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로 아뢰옵니다.

완벽한 거절의 뜻이 담긴 발언입니다!

패울부가 다시 한 번 심기가 불편한지 촉수를 꿈틀거립니다.

혹등고래는 지느러미 하나 꿈틀거리지 않고 꼿꼿합니다.

- 저와 제가 보호하는 이들을 치려 하거든 마음대로 하시옵소서. 패도를 걸으시는 분이 아니십니까?

패울부의 심기가 매우 불편해졌는지 촉수의 움직임이 거칠어집니다!

대금창약을 입안에 넣은 채.

재빨리 내공으로 다리를 강화하며 낙오된 산적들의 위치를 향해 전력으로 추적한다.

조금이라도 산적들을 잡아야 안심이 됐으니까.

#12/55

>>344
이단심문청으로 이동합니다!

거기에는 문지기들이 지키고 있었지만, 경의가 보여주는 신분패를 보자 곧장 허리를 120도로 숙이며 문을 열어줍니다!

경의는 곧바로 이단심문청장이 집무를 보는 이단심문청장실로 이동합니다.

왜냐구요?

경의주는 모르겠지만, 경의는 알고 있는 정보와 지식 때문입니다!

천산의 이단심문청장은 먼 옛날에 천산경가에서 떨어져나간 방계가 맡고 있습니다.

"아니. 본가에서 무슨 일로 갑작스레 이리 오셨는가?"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혈족이 눈을 휘둥그레 크게 뜨고 경의를 보며 묻습니다.

>>347
몸의 정양을 포기하고 추적을 나섭니까?

썰매를 타자 썰매
썰매는 가만히 있어도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나도 걷는다는 느낌 보다는 미끄러진다는 느낌
그때의 그 즐거움을 떠올리며 미끄러져 보자
#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아

>>349 몸의 정양 대신 대금창약을 씹어삼키며 추적에 나섭니다

#

>>350
썰매를 연상하며 한 번 더 몸을 움직입니다!

무언가, 느껴집니다!

어느새인가 빙판 위에서 미끄러질때 방향 전환이 훨씬 부드럽고 자유로워집니다!

강건은 한마문의 보법, 한원보를 익힙니다!

【 한원보寒圓步 】
한마문의 제자들이 익힐 수 있는 최고의 보법, 일종의 경공술 역할도 겸하고 있다.
본래 한마문의 제자들은 저 추운 북쪽에서 내려왔다는 전설처럼, 이 한원보는 무공과 내공을 이용해 일대를 완전히 꽁꽁 얼린 뒤에 생기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완전히 꽝꽝 얼어버려 움직이기도 어려운 지형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때로는 바람처럼 재빠르고, 때로는 수문장처럼 굳건히 버티며 무시무시한 무공을 펼치는 이 보법은 한마문을 교국제일의 위치에 올라가게 해준 근본 중에 하나이다.
경지에 이른다면 한 발을 내딛을 때 마다 주변이 완전히 얼어붙는 기예도 부릴 수 있다고 한다.

썰매 타는 거 은근 어렵더라구요

"남환진군. 잠시만."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에 진군은 크게 심기가 불편해진다. 그녀가 모르는 영물간의 신호라도 있는 건지 원....

"제갈공명도 소열제와 회황제 두 군주를 모시었는데 어째서? 이해할 수 없군."

"또한, 나는 당신들을 치고자 하지 않아. 전대의 실무자라니, 이 얼마나 값진 이들이냐."

#귀여워해줄게

"오오오"

이거라면 언제든지 썰매를 타고 놀 수 있겠다.
그것보다 이런 무공을 배울 기회를 주신 천마님께 감사의 기도를 !
#기도를 드려용

옛날 썰매는 좀 힘들긴 해용

>>351
대금창약을 씹어먹습니다!

부상이 2단계 치료됩니다.

이미 시간이 오래 지체되어버린 상황입니다. 류호는 곧장 몸을 움직입니다!

기이하게 부숴져버린 뼈가 맞추어지고 새살이 돋는 무서운 광경은, 김캡의 빠른 진행 속도를 위해 생략됩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산적은 움직임이 없지만 기는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지나칩니까? 그 곳으로 이동합니까?

류호 the 불사신 인거에용

#브레인 워킹한다!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산적들을 추적할 수 있을까 계산

>>354
패울부는 멋쩍은지 촉수를 천천히 늘어뜨립니다.

- 패도와 유자는 같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인줄 아뢰옵나이다.

혹등고래가 그리 말합니다.

주변에서 저 늙은이가 드디어 미쳤다, 노망이 났다. 등의 이야기가 숙덕숙덕 들려옵니다.

>>355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은 왜인지 운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악으로 깡으로 버틴다

>>359
뇌를 굴리기 전에, 입력값을 확실히 제시해주세요!

효율적이란 것은 무엇을 뜻하나요?

1. 모든 산적들을 잡는다.
2. 도망친 놈들만 잡는다.
3. 그냥 위치만 파악한다.
4. 모조리 죽이고 말 것이다.
5. 그 외

>>362 모든 산적들을 잡는다#

이단심문청에 들어와 곧장 청장실로 향한 경의는 이단심문청의 청장을 맡고 있는 분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인사합니다.

" 본가와 관련된 일은 아니옵고, 임무 수행 중 상황 보고를 위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

그리고 경의는 경덕과 임무 수행 중 있었던 일을 보고합니다.
술 마신거 빼고요! 이단신앙, 심문관, 과거의 학살, 잔존세력. 이야기로!

#상황 보고합니다!

일단 검법을 마저 수련합니다 !

#팔한검 수련 !

>>363
류호의 뉴런들이 맹렬하게 일하기 시작합니다!

우선 두 가지로 생각을 나눠볼 수 있습니다.

지금 저 앞에 있는 산적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인건지, 아니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일부러 움직이지 않고 있는지.

그렇다면 방법은 딱 알맞은 것이 있습니다.

일류 수준의 산적을 제외하면 나머지들은 다 이류, 삼류거나 무공을 익히지 않은 잡것들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보법'을 사용하는 것이지만 지금 류호에게는 보법이 없으니.
내공을 많이 때려박아서 이동속도를 늘리고, 이동경로 앞에 있는 장애물들을 내공을 이용해 치워가면서 쫓는 것입니다!
물론 지나치지 않고 이동경로에 움직이지 않는 산적의 위치를 포함해가면서 말입니다!

이 방법은 많은 내공을 소모하지만 확실하게 모든 산적들을 '생포'할 수 있습니다!

@지원주

우리 합의합시다

>>364
이단심문청장의 얼굴이 심각해지더니 알겠다며 곧바로 사람들을 불러모으기 시작합니다!

여기저기서 절정 수준의 고수 십여명이 움직이는게 경의의 기감에 느껴집니다.

흡사 전쟁을 하러 가는 느낌입니다.

순식간에 고수들이 모이고 경의가 이제 안내역을 맡아야합니다!

절정 고수들이 눈으로 경의를 쳐다보며 입을 뗄라는 찰나 이단심문청장이 먼저 입을 엽니다.

"본가에서 나오셨으니 나와는 먼 친척일세. 다들 수행에 차질없도록 하게나."

절정 고수들은 입을 다물고 약간 두려운 눈으로 경의를 쳐다봅니다.

이제 출발해야할 때입니다!

>>365
키에에엑 90%

날뛰는 고수. 공동파의 사람인 것 같은데..파련은 각을 재보기로 했다. 참여각!

# 잔여내공 2라서 여아홍 사먹어용....최근 현생 일이 있어서 바빴던 거예용..🤦‍♀️

검법부터 채우자 !

# 팔한검 수련

'무식하지만 어쩔 수 없나..'

류호는 심호흡을 잠깐 하며 내공을 집중하고.

그대로 그것을 온 몸에 흘린 뒤 전력을 다해 무식하게 가장 처음에 느낀 산적을 시작으로

장해물을 전부 부숴가며 산적을 제압하고 쫒아간다.

자신의 내공이 바닥날 때 까지 폭주한 짐승처럼

#10/55

>>369 홍홍홍!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70.5
남궁 지원 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34
모용중원
강 건 92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44.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321(50% 할인권)
평 70.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16(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광호

구매합니다!

먹는건 따로하셔야 해용!

眞여아홍
가격 : 도화전x25
효과 : 사용시 최대내공의 절반을 즉시 회복

>>367 좋아용!!!

글고 드디어 시간이 나는 거에용 홍홍...

아주 좋소!

뇸뇸! 금강산도 식후경이란다. 그런데 여아홍 무슨 맛이에용?

# 입안에 넣고 옴뇸뇸 해용!

금강산도 식후겨 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미호주가 해독하는 레스 쓰시면 전 그거 지켜본다는 레스를 쓸까용?

>>370
- 5성 알찰타 : 검을 땅에 찌릅니다. 검을 땅에 찌르고 있는 동안에는 주변이 급격하게 얼어붙게 만듭니다. 한 레스당 유지 내공은 5입니다.

>>371
맨 처음의 산적을 이동경로 안에 포함시키고 뜁니다!

콰아아아앙!

나무들을 부숴버리면서 흙더미와 잔해들과 함께 류호가 나타나고, 발목이 접질려 끙끙거리고 있던 산적의 얼굴에 공포와 놀라움이 가득합니다!

이 놈은 내버려둬도 문제 없겠군요. 류호는 곧장 다음 쪽으로 이동합니다!

류호가 달려오는 소리를 듣자 나뭇잎과 나뭇가지로 위장하고 있던 산적 하나가 욕지거리를 내뱉으면서 벌떡 일어나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전쟁 중에 이런 발언) 파련이의 똘끼를 위해 파칼리로 만들고 싶단 생각이 생겼어용;; 모가지 콜렉터;;(무림공적 될 발언)

>>376
내공 10년을 회복합니다!

현재 잔여내공은 12입니다.

여아홍은, 저도 안마셔봐서 모르지만, 인터넷이 향기롭고 부드러운 맛이며, 담황색의 맑은 술이며, 발효가 조금 덜 된 술이라 단맛이 강하다고 함 라고 했어용

"그럼 ..."

#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며 한원보 수련 !

>>382
쉽프로!

쉽군 프로 !
어렵군 프로 !


# 팔한검 수련 !

"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온몸에 내공을 강화하고 미친듯이 추격을 하기 때문일까.

류호는 자신도 모르게 요괴와 같은 비명을 지르며 장애물을 부수기 시작했다.

마치 산 속의 귀신이 노해 산 자들을 노리는 듯한 이 기세.

그야 말로 수라나 다름없었다.

류호는 그 기세를 타며 도망치는 산적도 장애물을 부수며 추적한다.

#8/55

>>384
@파련주

20%

추가합니다!

현재 재산은 52은화입니다.

과일장수에게도 똑같이 행동하고, 똑같이 받아냅니다!

그들은 의삼조차 하지 않습니다!

---

히히 52은화
히히 공짜 당과 공짜 과일

백월은 빙긋 웃었다. 회심을 담아!

......이제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곡차나 사보러 갈까?
히히 총총!

#히히 곡차!


//1핑퐁만 하러 왔어용.......

생각해보니 깊은 밤이니까 공포 영화 같당

"어찌하여 패도와 유자가 함께 있을 수 없는가? 패도의 순리가 지나가면 그 때 유자의 가르침이 내리는 것일진저..."

세습받지 않은, 신생국의 군주는 극히 불안정하다. 하여 그는 권력과 국체를 보전하기 위해 잔인하고 냉혹한 결정에 더더욱 망설임이 없어야 한다.

"나는 패도를 숭배하는 자가 아니야. 작금의 상황에서 패도가 필요했기에 사용했을 뿐이다."

"백성을 단결시키고 충성을 지키게 하려면, 어찌 잔인하다는 악평을 마다할까. 얕은 자애심으로 혼란 상태를 초래하여 백성들이 죽거나 약탈당하게 하는 군주에 비하면 훨씬 낫지."

혼란은 힘 때문에 일어나는 게 아냐. 힘이 없고 그 서열이 불분명할때 혼란이 생기는 것이지. 나는 반드시 당신들이 필요할 거라고 믿어. 그녀는 말한다.

#유자는 홀로 존재하지 않아.

(얌전히 미호주 기다리기

백월이는 왠지 모르게 다른 의미로 무섭다

# 팔한검 수련

" 그럼 바로 가보겠습니다. "

경의는 청장님에게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고, 다시 마을을 향해 뛰기 시작합니다.

#경덕형님 구하러 가용!!!

>>385
내공이 많이 소모되는 방법이라는 그 말대로, 추가 내공을 지불합니다!

추가 내공 1이 지불되었으므로 현재 잔여 내공은 7임을 알려드립니다!

산적을 잡아 발목과 팔을 분지릅니다!
장애물들이 부숴지면서 입은 타격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산적들도 나타났습니다.

일단 당장 류호의 기감에 나타났던 산적들은 다 움직이기 못하게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합니다!

문제는, 수가 처음에 산적과 겨룰 때 나타났던 숫자들보다 적습니다.

기감을 벗어난 자들이 있다는 뜻이겠지요.

다시 한 번 선택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기감을 벗어난 자들을 쫓을 것이냐, 지금 잡아놓은 자들이라도 일단 처리할 것이냐....

설마 그 술이겠냐 했는데 찐 술이었어용🤔 //

전쟁 중에 누가 술을 마셔!! 제가요..호로롭..파련은 단맛 덕분에 말끔하게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나서볼까. 파련은 숨을 가다듬고는 부채를 꽉 쥔다. 그리고..

# 날뛰는 공동파랑 신명나게 싸움 한판 붙으러 가용!! 함 붙자 마!!

" ... "

방금 전에 뭔가 오싹한 느낌이 지나갔는데, 설마 뭔가가 잘못되고 있기라도 한 것일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나 선영은 일단 지금은 안심하기로 하였다. 아무튼 지금 멀쩡히 목이 붙어있으니 다행이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 뭐가 되었던 의연하게 있어야만 하였다. 의연하지 못하여도 의연한 척을 해보여야 한다. 기녀는 손님을 대함에 있어 감정을 드러내선 아니되는 것이다.

"후후, 감사드리옵니다. 달이 차는 것을 보며 잔을 기울이는 것만큼 좋은 게 없나이다. "

선영은 병을 다시 원래 있던 자리에 돌려놓고는, 이제는 술병이 아닌 비파를 들어보이려 하였다.

"괜찮으시다면 소녀, 지금에 어울리는 한 곡 들려드려도 되련지요. "

# 허락을 받는 대로 달밤에 어울리는 잔잔한 곡조로 비파를 연주하려 시도해 보아용

>>386 (상황 파악)
>>384 ㄱ/ㅓ/ㄴ이 되고 싶은 건가용?

>>397 으앙 !

#질문권 구입

기감에서 벗어난 산적들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 지 알고 싶습니다

강녕빔을 맞지 않고도 이름칸이 분리되는 법이 있다??

>>398 커미션을 보고 이번만 봐드리는 거예용..우리 건이 최고다..

>>387
곡차를 사러갑니다!

곡차!
술!

앗차차! 술이라니요!

엄연한 차. 차입니다.

술독들이 잔뜩 쌓여있는 곳에 웬 화산파의 도사가 오자 항아리를 정리하던 주인은 깜짝 놀랍니다!

"아이고!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도사님!"

>>389
혹등고래의 눈썹이 꿈틀거립니다.

- 그 말의 뜻은 내키지 않으시다면 유자들의 뜻이 존중되지 않는다는 뜻 아니겠사옵니까. 유자는 덕이자 통치 이념이오나 그것을 때에 따라 쓰고 쓰지 않을 수 있다고 하시니 어찌 저같은 늙은 고래가 위대한 용의 궁에 들어갈 수 있겠나이까.

이런! 하란의 발언이 혹등고래에게는 먹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입씨름의 시간입니다...

>>392
30%

>>393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날은 밝아오고, 저 멀리 그 때 그 마을이 보입니다!

마을은 불타오르고 있고 악에 받힌 고함 소리들과 가끔씩 병장기가 부딫히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흠!"

절정 고수들 중 하나가 눈썹을 휘날리며 가장 먼저 앞으로 뛰어들어갑니다.
그 자를 시작으로 경의를 뒤로 하고 다른 9명의 고수들도 앞다투어 달리기 시작합니다!

"핫 !"


# 팔한검 수련

>>400 아재개그를 치면 묵직하고 서늘한 심판의 검이 날아오는 거예용..(대충 둘리 물고기 뼈 손질하는 짤)

>>400 이것이 파련주의 능력 !
>>401 살려주셔서 감사한 것 !

ㅋㅋㅋㅋㅋㅋㅋㅋ 갱신이야! 좋아.. 그럼 가자.....!(비장)

아오 정신럾어ㅠ

강녕빔 무섭다!

>>406 가보자고!

"이것 참.... 쉽지는 않겠습니다...."

너는 일부러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조금 더 비싸게 불러도 되겠지요?"

#일부러 복잡하다는 표정을 짓자! 사기치자!

>>395
공동파 검수와 파련의 시선이 허공에서 교차합니다.

누가 먼저냐고 할 것도 없이 곧바로 검과 부채가 맞닦뜨립니다!

쩌어어엉 - !!

공동파 검수의 근소한 우위입니다! 밀리는군요!

>>396
남궁재원의 묵시적인 허락 아래에 선영의 연주가 시작됩니다.

소쩍새가 우는 소리도, 귀뚜라미의 울음소리도 침묵하고. 그 방 안과 바깥에는 오직 황홀한 비파의 연주만이 가득히 울려퍼집니다....

연주가 끝납니다!

....짝...짝...짝.

3번.
남궁재원은 딱 3번의 박수를 칩니다.

단 한 번도 남궁재원은 기녀들의 연주를 보고 박수를 쳐본 적이 없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오늘로써 그 전설도 끝이 나는군요.

>>39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70.5
남궁 지원 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34
모용중원
강 건 92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44.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321(50% 할인권)
평 70.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08(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광호

사방으로 퍼져서 서로 다른 곳으로 도주하고 있는 중이에용!
누구는 인적이 드문 곳, 누구는 아예 마을, 누구는 대도시, 누구는 강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적게는 1명, 많게는 2,3명이 나뉘어 도망치고 있어용!

>>403
10%

>>408
지원주의 반응을 기다립니다!

재원이 너무 짠데용 ...

@지원주
축하해주세용
저....드디어 지원이의 형님과 싸바싸바하는데 성공했어용 (두둥!)

30%에서 10%가 되버렸어용 ?!

# 팔한검 수련

>>413
선생님이 수련하고 계시는건 팔원보가 아니고 팔한검이에용!

20%

? 팔원보는 뭐래 한원보인데 팔한검이라고 계속 쓰니까 잘못 썼어용!

이대로 돌아가도 무방할 지도 모르나.

아직 내공은 남아있고.

상처는 어느 정도 회복이 됐다.

한계까지 돌파하며 추격을 계속한다.

류호는 다시 산적들이 자신에게서 도망쳤던 방향으로 장애물을 부수며 달린다

#5/55

"사기는 아니겠죠?"

지이이... 미호를 빤히 바라보지만 지원에게 사기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리가 만무했다.

"...어디까지나 납득할 수 있는 선에서."

조금 정도는 더 비싸게 불러도 어쩔 수 없겠지.

#

>>412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드려용!!
저희 형 잘 부탁해용...(?

태양신의 가호가 선영이의 진행에 함께하시는 것이에용❗❗

선샤인!

>>416
지금 산적들은 사방으로 퍼져 있는 상황입니다!

한 곳에 뭉쳐있지 않으니 크게 원으로 돌면서 잡아야 합니다만, 그러기에는 내공이 부족해질겁니다!

강행할까요?

>>417
미호가 말하고, 지원이 받아들입니다.

미호는 제시해주세요!

"....."

아니 포기하자.

어차피 이렇게 까지 퍼진 산적들이다.

저들에 대한 행방은 나중에 다시 추적해도 되겠지.

류호는 자신이 쓰러트린 산적들을 어러명을 옮기며 질질 끌고 산채로 돌아간다.

#

# 한마류 팔한검 수련 !

>>422
산적 십여명을 잡아 끌어가 산채로 돌아갑니다!

이곳 저곳이 부숴지고, 깨지고, 한 건물은 타닥타닥 불에 타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주변을 싹 정리해놔서 숲에 불이 번지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방치해둔다면 문제가 생길 수는 있을 것 같군요.

>>423
30%

교차하는 시선에서 한번 깨닫고, 맞붙고 손에서 느껴지는 강한 진동에 깨닫는다. 내가 밀릴 것이다! 뒤로 물러나자 옅은 풍압 때문인지 도포 자락이 어깨까지 죽 내려간다. 저릿한 감각에 부채 쥔 손에서 힘을 풀었다 주기를 반복하곤 숨을 돌렸다. 신경쓸 것이 많은 상대다.

이대로면 피하다 도포자락에 걸려 넘어지리라. 파련은 다시금 맞붙으려는 듯, 부채를 휘두르는 척 하며 도포 자락을 삽시간에 벗듯이 휘둘러 얼굴을 가려보려 시도했다. 성공하면 어쩌냐고? 좀 안전하게 환술 쓰게 거리 벌려야지.

# 부채로 공격하는 척 -> 페이크로 도포 휘둘러 덮어 시야 방해해볼게요!

"쟁기질도 않고 씨를 뿌리고 싶니? 유가 또한 제자백가 중 하나일 뿐인데 자기 말만 들어달라고 떼를 쓰는 모습이란..."

너 세상에서 가장 한심한 자가 누군지 알아?

"책을 읽지 않는 자? 모든 책을 읽은 자? 아니지. 단 한 권의 책만을 읽는 자가 가장 한심하다. 자기가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아예 안 하니까!"

우리는 그걸 아집이라고 부른다네.

#향낭으로 감정을 보며 도발해볼카용

도포 다음엔 무엇이 남습니까?
치맛단 찢기.

오늘 치맛단 찢나용?(팝콘

# 한마류 팔한검 수련 !

"하아.."

아무리 그래도 방치를 해둔다면 건물들이 전부 다 탈려나.

류호는 건물에 붙어있는 불을 끄기 위해

내공을 사용하며 행동을 한다.

#5/55

구체적으로는 기가 담긴 주먹을 휘둘러서 불을 끄는 게 맞나?

무공이 늘어나니 저도 모르게 헷갈려 버렸어용 ...

>>426
부채가 촤라라라라락! 펼쳐지고 곧 검과 격돌하기 직전, 파련의 도포가 휘둘러집니다!

"같잖은 술수를!"

부우욱!

검은 도포자락을 찢고 정확하게 파련의 목 옆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얕았구나!"

탄식과 함께 파련은 뒤로 멀찍이 물러납니다!

공동파, 곤륜파와 함께 우리 교국의 무관들과 가장 오랫동안 싸워온 전문가들...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치이익...

얕게 베인 목이 따갑습니다.

2단계 부상이 현재 존재합니다.

저놈의 공동파 !

마을에 도착한 경의는 불타오르는 마을과 병장기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약간 멈칫합니다.
천산시까지 다녀오는데 몇일이 걸렸는데.. 아직도 전투라니, 경덕 형님이 그 오랫동안 싸웠다는 걸까요.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생각도 잠시. 이단심문청에서 나온 고수들이 자신을 뒤로 하고 달려가기 시작하자, 경의는 그 뒤를 급하게 따라갑니다.

#설마 경덕형님 몇일동안 싸우신 것...?

큰일낫어용
지금 제 Dog드립력이 너무 커져서 선영이 진행레스에 # 압도적 감사를 드려보아용 이런거밖에 쓸수가 없어용 ㅋㅋ!

뭔가 마교 레스캐들하고 공동파하고 개인적이라도 악연이 생기는 듯한..

>>427
하란이 살아온 세월보다 몇 곱절은 살아온 혹등고래에게 향낭은 아쉽게도 큰 효과를 보이지 못합니다...
향낭의 성능은 충분하나, 혹등고래의 영성은 기물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올곧습니다.

그만큼, 그의 정신이 뛰어나다는 뜻이며 훌륭한 인재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 인간의 시황제도 그리 말하였으나 결국 중원을 일통한 것은 유학을 기치로 내건 한고조이지요. 인간들도 그러할진데 어찌 바다의 생물들이라고 다르겠나이까.

>>430
40%

>>431
급히 산적들을 다그쳐 물을 모아놓은 곳으로 달려갑니다!

수십명이 생활하던 곳이다보니 식수는 물론이고 여러가지 물이 충분하게 모여 있습니다.

불을 끄기에는 충분할 것 같군요!

다만 물통의 크기가 문제입니다.
한 번에 모아서 크게 휘두르면 좋을 것 같은데, 커다란 대야가 보이지 않습니다!!

>>432 절정쯤 되면 가능해용!

마교의 숙적 공동...

>>437 하면 재원이가 받아줄지도 몰라용(??

무공 이름을 헷갈리지 말자 !

# 한마류 팔한검 수련

#천재 발동! 어떻게 하면 커다란 대야를 대신해서 물을 이용해 불을 끌 수 있을까?

?
어... 어떻게 잘 된걸까?

#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조용히 "좋은 시간이 되실 수 있으셨다면 이 소녀는 기쁘옵니다" 같은 겸손한 말을 해보아용

>>436
경의도 그 뒤를 금방 따라갑니다!
완전히 잿더미가 되어버린 집도, 아직 타오르고 있는 집도 보입니다.

경의는 당황하여 앞서 뛰어나갔던 절정고수들을 찾아보는데, 그 절정 고수들은 어느새 이상한 붉고 하얀 가면을 뒤집어 쓴채로 혈관이 울긋불긋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사람들을 제압하고 있는 와중입니다.

경덕! 경의의 사촌형은 어디에 있습니까! 경의는 급히 그를 찾아봅니다!

그런데 저 쪽에서 웬 거대한 고함소리가 울려퍼집니다. 경의는 그곳으로 급히 달려갑니다!

거기에는 경덕은 보이지 않고 꿈에 나타날까 무섭게 생긴 8척을 훌쩍 넘어 9척 그 이상 되어보이는 거대한 사람 형태의 괴물이 피를 뒤집어쓰고 고함을 내지르고 있습니다.
피가 금방이라도 뚝뚝 떨어질 것 같은,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박쥐의 날개같이 생긴 날개가 나있고, 송곳니는 길어 입술 밖으로 삐죽 튀어나오고, 눈은 붉어 툭 튀어나온 개구리 같은 모양새에, 손과 발은 흉악한 범의 것보다도 더욱 공포스러울 지경입니다.

그 괴물은 피를 뒤집어쓰고서 여섯개의 팔에 하나씩 검을 들고서 자신에게 달려드는 마을 사람들을 상대하고 있습니다.

"의야!!!"

그 괴물은 경의를 보더니 낮고 굵직하고,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이름을 부릅니다!

저것이 경가 ?

>>441
50%

>>442
아쉽게도 이번에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443
남궁재원은 고개를 아주 살짝 까딱입니다.

그는 선영이 따라놓은 술을 그대로 쭈욱 들이킵니다.

무언가 언짢은 일이라도 있는걸까요.

두 렵 다❗❗

#변신하면_내공이_필요없는_이유

#다시 한번 두뇌 활동 도전!

>>449
다갓에게 혹시 잘못한 일이라도......?

열심히 수련 !

# 한마류 팔한검 수련

머선일이고...

>>451
60%

>>448 압도적인 괴물의 신체 !

헉! 여러분!

1시간도 안남앗서용!

치미는 격통. 목이 따갑다. 그렇지만 거리를 벌리는 것은 성공한 듯 싶다. 파련은 뒤로 물러나 목을 짚는다. 가느다란 핏줄기가 송골 맺히더니 흘러나와 쇄골을 타고 흐른다. 두 눈동자가 뜨여 잠시 공동파의 고수를 노려보듯 했지만 이내 차분하게 감겼다.

"무슨 소리! 이건 전부 꿈이랍니다, 공자."

치맛단에 자연스럽게 손이 갔다. 본격적으로 싸울 준비라도 하는지 파련은 치맛단을 양 손으로 잡더니.."그런데 우리 공자는 꿈이 좀 숭하네용." 라고 운을 떼지 않던가?

찌이이..부우욱!

이내 파련은 값비싼 비단 찢기는 소리와 함께 치맛단을 과감하게 한줄기 길게 찢어버렸다. 치맛단 사이로 흉터 하나 없고 깔끔하니 고생 한번 안해본 것 같은 맨다리 하나를 꺼내 편히 자세를 잡고는 달려오듯 하며 부채를 털었다. 가자. 꿈결과도 같은 부추 꽃밭으로!

# 승봉홍엽서화 - 화일소청 써용! (10/20)

"... 워낙 위중한 상태를 초래하는 독인지라.. 경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어쩌다 이것에 당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너는 부러 뜸을 들이고 속삭였다.

"모셔가서 요양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염두를 해두시지요. 대가는 그것과는 별개입니다."

#:D 사기꾼 가라!

# 한마류 팔한검 수련

이게 천재 다이스 한 번 더 할 수 있던가요?

마참내 !

#일단 질러본다 삼세판 두뇌활동 go!!

"아, 한 고조 유방... 그 또한 싫은 소리도,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견해도 귀담아듣는 위인이었지...."

그녀 앞에 있는 누구랑은 다르게 말이다.

"유가에 대한 네 생각을 고치는 데는 관심없다. 너도 나처럼 믿는 것이 있음을 안다."

"개천궁으로 오라. 당신이 믿는대로 내게 지껄여라. 내가 믿는대로만 했다가 걸주 뺨치는 미치광이가 되기 전에."

"그게 싫으면 홀로 독야청청하며 내가 주지육림을 벌이는 걸 구경이나 하시던지..."

하란은 비열하게 키득거렸다. 폭군에게 직언하는 것도 유가의 미덕 아니냐? 도망치지 마라!

"바다 생물의 심장에는 구멍이 일곱 개라며?"

#너 안오면 나 폭군

(동공지진)

>>456
파련이 치맛단을 찢자 곧 환상이 펼쳐집니다!

승봉홍엽서화 - 화일소청

화아아아악 - !

날씨가 따사롭고, 바람은 살랑거리고, 아름다운 부추꽃들이 활짝 만개한 언덕이 둘 사이에 펼쳐집니다.

"하."

공동파의 검수는 주변을 한 번 쭈욱 둘러보더니 검을 휘휘 털어댑니다.

"청해단에 기괴한 놈들이 많다더니, 여마두. 너를 두고 이르는 말이로구나."

거 싸가지 없는 놈이 이렇게 이쁜 사람을 보고 저따위로 말을!

>>457
지원에게 미호의 발언이 들려옵니다.

모셔가서 요양을 해야한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458
70%

"모셔간다...어디로요?"

잠시 미간을 좁힌 지원은 남자를 빤히 바라보았을까.

"제가 믿을만한 장소라면 요양이든 뭐든 해도 상관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어렵겠죠?"

#

아싸 성공!

(팝콘

# 한마류 팔한검 수련

파련이 치맛단!!!!!!!!!!찢었다!!!!!!!!!(광기

>>461
큰 대야를 대신할 물건이 이 장소에 없으니 한 번 밖에 나가서 산적들을 다그쳐보는게 가장 쉽고 빠른 길입니다!

천재 다이스를 활용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면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어용!(게임 로딩창에 나타나는 문구 풍

>>462
- 그리 하시다가는 하늘께서 벌을 내리실겝니다.

혹등고래는 그리 말합니다.

패울부가 그제서야 더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고함을 내지릅니다.

- 교활한 머리를 굴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구나! 이 간악한 고래야! 네 일신의 안위와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용왕의 권위를 저울질이라도 하겠다는 것이냐!

>>465
지원의 발언이 이어집니다.
미호 나와서 발언해주세요.(?

>>468
80%

# 한마류 팔한검 수련

>>472
크아아악 이 수련맥구로 가트니!!

90%

미호주와 지원주의 일상(?

'산적들을 이용할 수 밖에 없나. 지금 다리르 부수지 않아서 다행이군.'

류호는 제압한 산적들을 향해 소리를 친다.

"네놈들!! 당장 일어나서 건물의 불을 꺼라!! 타죽고 싶지 않으면!!"

#

//가능한 그래야겠죠!

>>474 이것은 진행인가 일상인가?!

무림비사가 저를 만들었어용 !

# 한마류 팔한검 수련

" 형님! "

꿈에라도 나올 것 같은 두려운 모습. 하지만.. 경의에게는 익숙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야, 어릴때부터 보아왔던 친척 어른들도, 가족들도, 그리고 경의 자신도 마찬가지니까요.

경의는 귀마의 모습으로 마을 사람들을 상대하는 경덕 형님을 보면서 오늘도 마음속으로 천마님과 혈왕귀마님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괜찮으십니까? "

검을 꺼내들며 주위를 경계하면서, 경의는 동시에 경덕을 향해 묻습니다.

#이정도까지 무서운 모습이었냐구요..!

>>475
산적들 중 몇몇은 움직일 수 없는 상태고, 그렇지 않았던 산적들은 도망칠 수 없도록 뼈를 부러트린 인원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움직일 수 없으니 제외하고, 아예 나무 줄기등으로 묶어놓았던 산적 서너명이 허겁지겁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불길이 천천히 사그라들기 시작합니다...

경의주의 경악
생각보다 무서운 모습 !

진행과 일상의 사이 그 어딘가..?

>>480
홍.. 약간 데빌 진 느낌인 줄 알았어용..
근데 완전 무섭잖아!!

경의주 상상 : 날개 생기고 피부색하고 눈색이 변하는 정도
실제 : 괴물 ㄷㄷ

>>477
않이야! 난 그런거 만든적 엄써!!!

- 6성 학학파 : 검을 앞으로 짧고 빠르게 찌릅니다. 보통은 목과 명치같은 급소를 노리는 초식이며 찔린 부위는 얼어붙습니다.

>>478
왜인지 오늘은 운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덕은 거칠게 숨을 내쉽니다.

"너무, 너무 힘들구나. 팔이 너무 무거워."

팔이 여섯개니까 충분히 무거울 수 있습니다. 천산경가 내부에서만 통용되는 농담을 생각한 경의는 곧장 경덕의 옆으로 다가와 달려드는 울긋불긋한 피부의 사람들을 경계합니다.

경의가 추가되자 사람들은 주변을 빙글빙글 돌면서 경계만 하고 달려들지 않습니다.

저이 저 저 버르장머리 없는 것 봐라! 파련은 "기괴?" 하고는 꽃을 바라봤다. 날씨 좋고, 따뜻한 햇살에 꽃도 예쁜데 이게 기괴하다고? 공동파는 미의 기준이 우중충한 날씨와 시든 꽃인 걸까?

"예쁘면 솔직히 말을 하지 무슨 소리람! 사람이 욕망에 솔직해야 좋다는 거 몰라용?" 하며 파련은 양쪽으로 갈라진 치맛단을 벌어지게끔 살짝 잡곤 한바퀴 휘 돌더니 고수를 똑바로 쳐다봤다.

"하지만 여마두 기괴하여 그 모습 바란다면 어쩔 수 없지요."

그리고 부채를 털었다.

# 승봉홍엽서화 - 옹산화병을 사용해요! 성공한다면 파련이 그럼 이제 나 잡아봐라! 하면서 뒤로 뛰어가는 환각을 보여주는 거예용..본인은 봉 쓸 대기하고..

천산경가 사람들마다 변하는 모습이 달라용!

보법이다 보법 !


# 【 한원보寒圓步 】 수련 !

>>485
용...?

파련이 드디어 용용체를 쓰기 시작합니다! 물들었구나 파련아!

순간적으로 환시가 펼쳐집니다! 공동파의 검수는 꼿꼿하게 검을 들고 파련을 향해....

?

파련이 아니라 파련보다 살짝 옆을 겨눕니다!

경의도 변신해주세용 !

>>487
40%

다행히 산적들이 서너명 씩 움직이다 보니 불길은 천천히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이 상태라면 이제 내버려둬도 문제 없겠지.

"어이."

류호는 목소리를 깔며 자신을 도와 불을 끈 산적들에게 고한다.

"너희들에게 선택권을 주마."

"만약 나와 따라가 마을로 간다면 내가 너희에게 새 삶을 살 기회 그러니까 도망칠 기회를 주겠다."

"허나 이대로 바로 도망을 간다면...네놈들의 단전 혹은 목숨을 앗아가겠다."

"어떻게 하겠는가?"

주먹을 우드득 쥔다.

#

참고로 지금 파련이 잔여내공 6년인데 계산 맞나용?

#한원보 수련 !

두원보 수련 ! 세원보 마주쉬고 하나둘셋넷

진짜 사촌이 변신한거구나 ㄷㄷ

>>491
산적들은 아우성입니다!

"그게 무슨 소리십니까! 마을로 간다니요! 우리보고 죽으라는 말이잖습니까!"
"이 멍청아! 그랬다간 지금 죽는다고! 형님 당하는거 못봤..."
"제게는 토끼같은 아내와 여우같은 자식들이 있습니다...아이고..."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그냥 화전을 일구다가 패악질에 못이겨서..."
"제게는 늙고 병든 노모가 있습니다요 아이고오..."

온갖 소리들이 다 터져나옵니다.

>>493
@파련주

50%

씽씽 불어라

#한원보 수련 !

>>497
씽씽 하우젠!

60%

>>492 8인..가? 제가 방금 일어나서 머리가 좀 무겁긴 한데 야아홍 12 -> 화일소청 10 -> 옹산화병 8인걸로 계산이 되네용 머슨12지..🤔 근데 파련주가 틀렸을 가능성도 있으니 6으로 계산하셔도 되는것(급기야)

30분도 남지 않았어용(근엄

천마신교는 ~ 얼음 나온다 !

정/사파 : 우리 문파는 ??

#한원보 수련 !

>>499 그럼 잔여내공은 8이에용!

>>486
사람마다 다른거였군용..!
>>489
변신폼(?) 확인은 못 참지!

"에잉 쯔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이거늘. 그럴 거면
쓸 일도 없을 공부는 왜 했어? 다 하늘께서 하게 냅두지 그래."

그런데 말야, 사실 하늘은 무심하시거든.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지 못했나? 하늘도 무심하시지, 하늘도 무심하시지...

진군은 결국 큰 소리를 내고 말았다. 아 진군. 화나는 건 알겠는데 지금.

"나랑 고래랑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그쯤 하시죠. 그녀는 진군을 제지하며 다시 말했다.

"그래 뭐 천벌....기다려 보시던지? 천벌은 즉효성이 아니라서. 그게 내릴 때쯤엔 다 죽고 없을 거야."

#천벌 운운이 구차하구나 진인사대천명 모르냐

>>501
정파는 번개 뿜는 애도 있고, 사파는 하늘도 가른다!

70%

"그만."

내공을 담아 위압감을 주며 산적들의 말을 끊는다.

"마을 안으로 들어가라는 게 아니다. 네놈들이 마을에 갈취한 재산들을 도중에 옮긴 후 그대로 벗어나도 충분하다."

"수레가 있다면 그 수레에 옮길 수 있는 재산은 모조리 담아 내가 가르키는 마을로 향한다."

"다시 한 번 말한다. 마을 안으로 들어가는 게 아닌 근처로 가는거다."

"이럼에도 불만인가? 불만이라면 어쩔 수 없지."

류호는 그들을 처리할려는 것 처럼 손을 푸는 자세를 보여주며 한 걸음 두 걸음 걸으며 위협한다.

#

>>504
패울부는 굉장히 언짢지만 하란이 그리 말하자 입을 다뭅니다.

- 늙은 몸이나 천년을 넘게 살아왔으니, 그 동안 온갖 혼란을 보았습니다. 천벌이라 함은 바로 오지 않으나 확실하게 내려오는 법이지요.

이대로 가다간 영입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들었어용! 파련은 꼿꼿하게 검을 들고 자신을 겨누려는 공동파의 고수를 보곤 안 통하나 싶어 방어하려는 듯 부채를 꽉 쥐었다. 그렇지만 이게 웬 걸. 살짝 옆을 겨누자 파련은 당황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침착하게 숨을 참아 소리내지 않고 부채를 겨누기로 했다.

# 오케이 확인! 봉을 사용할게용! 이제 찐으로 6인거예용 (6/20)

하지만 에어컨은 없다는 것 !


#한원보 수련 !

"미호 낭자의 자택이면 어떻습니까?"

너는 안심하라는 것처럼 웃었다.

"서로 아는 지인의 자택이면 믿을 수 있을 거라 봅니다. 무엇보다, 제가 약을 조제해서 전달하기에 거기가 가장 가까우니.. 싫으시면 저도 손을 놓고만 있을 수밖에는 없습니다."

#냐하:3

>>506
"그, 그치만, 이걸 가져가지 않으면..."
"병든...병든 노모가 있습니다...아이고 나으리..."
몇몇 산적들은 이렇게 말하고, 어떤 산적은 다리도 부러졌는데 어떻게 짐을 옮기냡니다.

이것들은 참 신기한 것이, 금방이라도 죽을 수 있는데 저리 말하는게 참 대단한 강심장들입니다.

야수의 심장...

롯데렌탈...-33,85%.....
크읍....

#아...이거...뉴런아 너도 말좀해봐..

((((미호주의 부족한 씽크빅으론 이게 한계였다))))

잠깐 사라져용...진행 끝나면 나타날 가능성 높은 것..

>>508
봉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만, 정말 사용하시겠습니까?

>>509
고건 맞아용!

80%

>>510
지원에게 딜이 들어옵니다!

김캡을 사이에 둔 진행을 빙자한 일상?!

류호는 한숨을 쉬며 죽어있을 지 살아 있을 지 모를 산적대장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그의 다리를 들어.

그대로 부순다.

"대답."

#

나증에 봐!

" 이단심문청에서 사람들이 많이 왔으니까 이제 곧 정리될겁니다. 끝나면 마음 편하게 술이나 한 잔 하죠! "

몇일동안 쉬지도 못하고 싸우셨으니..

경의는 내공을 소모해 귀마화하며 주변을 빙글빙글 도는 마을 사람들을 경계합니다.

#내공 20 사용! 귀마화!! 0/20

"거기라면...."

지원은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이곳보다는 그곳이 더 안전할지도 모른다. 그걸 예은 낭자께서 바랄까...는 잘 모르겠지만.

"좋아요. 그곳이라면 저도 안심하도록 하죠."

#계약 성립??

#한원보 수련 !

>>512
뉴런이 뻐끔뻐끔 입을 엽니다!

? 뻐끔뻐끔?

뉴런의 말에 따르면, 상대는 유학자입니다.
본래 유학이라 함은 동양의 통치 이념이자 철학으로써 실리를 추구하나 그 근본은 덕치를 이름입니다.
패도로 대표되는 힘, 무력, 법이 아닌 인과 덕으로써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리라는 것을 말합니다.

하란이 저 자를 영입하고자 한다면, 자신은 패도밖에 모르는 이나 유학의 이념에 관심이 있다. 그러나 패도를 버리기는 혼자서는 어려울듯 하다.
내게 스승이 필요하다. 유학을 알려줄 학식이 깊고 올곧고 목숨의 위협과 패도의 공포에도 떨지 않고 의연하게 말할 이가 필요하다.

라는 식으로 말을 잘 풀어나가면 혹등고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겁니다!

나도 다녀올게...!!!!

세시...세시갇... 세시간....(파르르)

모두 다녀오세요!

다녀오세요 미호주!!

#미호주 안 계시니 천풍검법 수련 마지막이나..

>>525 ?? 복붙하려 했는데 눌렸어용!!

>>516
산적 대장은 아까 그 자리에서 절명했습니다!

산적 대장의 시체를 챙겨왔었는지는, 제가 기억을 하지 못하나 그 시체를 류호가 챙겨온 것으로 처리합니다!

다만, 죽은 자의 다리를 부수시겠습니까?

>>518
화아아아악!

경의의 몸이 크게 변합니다! 살짝 온 몸이 뜨겁다가 곧, 세상이 좀 작아진 기분과 함께 여섯개의 팔과 날개가 솟아납니다.
송곳니는 날카로워지고 피부는 살짝 갈라지는 기분입니다.

스으으으으으읍...후아아아아아아...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쉽니다.

이거지.

불편한 옷을 벗은 듯한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울긋불긋한 사람들은 경의마저 모습을 바꾸자 공포에 질렸는지 도망치는 자도 나타나지만, 소수입니다!

경의는 자신의 팔을 내려다봅니다. 경덕만큼은 아니지만 호랑이가 귀여운 정도의 굳건하고 단단한 손이 보입니다.

귀마화가 해제될 때 까지 지금까지 익힌 육비검법의 모든 초식에는 밝혀지지 않는 효능들이 추가됩니다.

>>519
허예은은 당분간 미호의 집에서 정양하게 될겁니다!

>>520
90%

#한원보 수련 !

>>525>>526 끼에에엑!

>>528
- 1성 등빙호 : 얼어붙은 호수 위를 오르는 초식으로, 완전히 얼어붙은 땅 위에서 움직임의 제한이 사라집니다.

경의 "변신 !"

# 한원보 수련 !

>>532
10%

"하아."

아무리 그래도 죽은 자의 시체를 손댈 수는 없는 법인가.

류호는 자신이 생각했던 행동을 철회하고.

대신 다리가 부서져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는 산적을 향한다.

그리고 그의 목을 한 손으로 잡아 힘을 준다.

거의 죽지는 않을정도로.

"죽는 것보다는 잘 움직이겠지."

살기를 품으며 음산하게 말한다.

#

3성까지 익히면 권법도 배워야지 ... !

# 한원보 수련 !

경의는 좀 얌전한(?) 변신이군용!

>>534
히이이익...

목을 잡힌 산적은 곧바로 오줌을 지리고, 다른 산적들이 입을 꾹 다물어버립니다.

공포가 완전히 산적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류호는 원하는대로 산적들에게 강요할 수 있습니다.
자발적인 행동을 원치 않는다면 산적들에게 강요함으로써 목적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와! 숨겨진 효과!
그런데 남은 내공 없는데 검법 쓸 수 있어용..?
//

#경덕 형님이 숨 돌릴 시간을 벌면서, 주위를 경계해용! 요러고 버티다보면 이단심문청 고수님들이 정리해주겠죵!

>>535
20%

슬슬 끝이 다가와용

# 한원보 수련 !

#미호주 안 계시니 천풍검법 수련 마지막!

팔이 6개라 편하겠어용

>>538 홍홍...(외면

---

괴물 둘에게 덤벼들 배짱은 없는지, 빙글빙글 돌던 놈들이 한 둘씩 더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서 하얗고 붉은 가면을 쓴 이단심문청의 고수들이 검을 더욱 바삐 놀리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상황이 완전히 정리되겠군요.

"그러니까 당장 수레에 옮길 수 있는 짐은 전부 옮겨서 움직여라."

"죽고 싶지 않다면 당장."

류호는 잡힌 산적을 풀어주고 그대로 수레에 짐을 전부 옮기는 걸 감시한다.

#

#오케이 딜!!!!

>>540
30%

>>541
- 9성 천풍검법 9식 천풍일검 : 검을 휘두르거나 찌릅니다. 천개의 검풍이 검의 경로를 따라 강력하게 휘몰아칩니다.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 한원보 수련 !

>>544
산적들이 절뚝 거리면서 급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수레에 재물들을 모으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습니다.

....혹시 꿍쳤나?

>>545
거래가 성사...거래가 맞나?
아무튼 협상이 성사됩니다!

무공 다 6성 만들면 한마신공 9성까지 수련인 것 ...

>>547
40%

"재밌다."

이래서 보법이 있는거구나

# 한원보 수련 !

>>551
크아악!

50%

"좋습니다. 그럼 저 역시 미호 낭자의 집으로 향해도 괜찮겠죠?"

남성을 빤히 바라보았다. 혼자 놔두는게 불안했기도 하고, 차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으니까.

"그것과는 별개로, 원하시는 것을 생각하셨다면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딜!

# 한원보 수련 !

"....지금 당장 제물을 꿍친 놈이 있다면 당장 수레에 놓도록."

"너희들 중에서 자백을 하지 않는다면 내 눈에 보이는 순서대로 죽이겠다."

"반대로 꿍친 놈을 잡으면 그 재산을 잡은 당사자에게 주고."

#

#사태가 완전히 정리될때까지 계속 경계해용!

//
내공이 모자라 슬픈 경의.. 공갈(?)치면서 사태가 정리될때까지 기다린다 핫핫

내공...압도적 부족..

내공은 많아야 한다 ...

내공은 중요

>>553
이제 대가를 논할 차례입니다!

>>554
60%

>>555
수레에 드디어 류호가 고개를 끄덕일만큼의 재물이 모입니다!

산적 놈들, 방심할 수가 없군요...

>>556
곧 사태가 완전히 정리됩니다!

절정 고수 10명의 투입은 순식간에 상황을 완벽히 끝내는데에 아주 특효약입니다.

이제 변신을 해제...아니 인간으로 되돌...아 몰랑 아무튼 다시 사람의 모습을 취할 수 있습니다.

# 한마류 팔한검 수련

경가 사람들은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 재밌게 할 것 같아용

한 방에 mp 절반을 날리는 스킬이 잇다?!

>>561 앗 !


# 한원보 수련이에용 !

>>561
5%

# 한원보 수련

하지만 캡틴이 빨랐다 !

>>565
70%

"그대로 수레를 옮기면서 내가 가리키는 방향을 움직인다."

"내가 뒤에서 지켜보고 있을테니 한 눈 팔지 말도록."

류호는 맨 뒤에 서서 산적들을 감시하는 동시에 그들이 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면서 이동한다.

자신이 왔던 마을의 입구 근처까지.

#

(혼란

>>566-564가 꼬였으니 처리 결과는 >>567로 70%인걸루 !

현재 강건이는 위에꺼 그냥 처리하고 아래꺼도 같이 처리해서

한마검 6성 5%
한원보 70%에용!

이 레스 아래로 다시 진행레스 달아주세용!

>>557-559
집에가면 아빠한테 영약 달라고 해봐야.. (현실 : 아빠랑 관계도 4
>>562
다섯개를 빼야해용!

# 한원보 수련

매크로 너무 해서 고장나버린 것 ....

>>571 넹 !

"안녕하세요! 어여쁜 형제들의 보양의 일환으로 곡물 진-하게 우려낸 건강한 '차' 좀 얻으러 왔는데요- 예서 가장 귀한 것이 있다면 혹시 어느 것이지요?"

특정 단어를 강조하며 백월이 생긋 웃어 보였다.

"음, 그리고 또..."

백월은 눈썹을 팔자로 눕히며 난처한 낯을 했다. 주섬주섬 무언가 주머니를 꺼내들며... 은화 같은 소리를 쩔그럭쩔그럭...

"암만 보양이래도 명색이 도사가 아무 물건 주렁주렁 한 아름 달고 다니면 아무래도 모습이 흉하잖아요... 그래서 혹시 안 그런 척 감추거나, 당장 가지고 가지 않아도 잠깐 보관할 수 있는 묘책을 혹시 안다면 너그러이 나눠주시겠어요? 다름이 아니라 형제들을 깜짝, 놀래키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그렇게 말하며 백월은 다시 웃었다. 이번에는 순진하게!

#약을 팔아볼까용...?


//세상에 오늘 2핑퐁을 달성하게 되다니 너무 감격스러워용...

>>568
산적들은 발을 절어가면서 수레를 밀기 시작합니다.

속도가 영나지 않습니다. 절름발이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하하! 하란이가 생각납니다! 다리가 없던 하란이의 시절, 다들 알고 계십니까?

이동에 한 레스가 더 소모됩니다!

>>563 뇌신이 고정적으로 전체 내공 절반 소모하고 그 상태에서 천풍일검 사용하면...

진짜 말이 안 통하네, 사람을 화나게 하네... 실실 웃던 그녀의 표정에도 조금씩 주름이 생겨난다. 그리고 결국

"이 간악한 고래 놈아! 네가 기어코 용왕의 위엄을 깎아내리는구나!"

패울부와 똑같이 소리를 질러버렸다. 아, 패울부 속으로 겁나 웃을듯...

"패도가 영원하지 못함을 나라고 모르는 줄 알아!!!"

패도는 힘과 권력을 줄 뿐, 영광은 얻지 못하리라 하셨지. 스승님이 진짜로 그리 말하셨다. 나는 진심을 섞은 연출을 시작했다. 왜 눈치없이 내 맘을 알아주지 않냐고 분해하는 17살 처녀애처럼...

"나는 패도라는 대패로 이 난세를 밀어버리고 말리. 하지만 그 후는 어찌할까. 한평생 죽이지 않으면 죽는 세상에서 살아왔거늘."

"나는 인덕을 무시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인덕을 두려워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내가 일개 군병이라면 관계없다. 하지만 내가 군병인가? 응? 답해보라. 내가 군병이냐고.

#빼액

근데 그만큼 강할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무서워용

>>575

"얼마 안남았다."

류호는 계속 안내를 한다. 기감을 키는 걸 잊지 않으며

#

영약을 구할 필요가 있어용...

하하! 하란이가 생각납니다! 다리가 없던 하란이의 시절, 다들 알고 계십니까?


와 ....

드립이 진짴ㅋㅋㅋㅋㅋ

사실 대가를 생각 안해서....

질문권 산다!!!

>>573
80%

>>574
주인은 사람좋게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얼른 무언가를 가져옵니다.

평소에 볼 수 있는 작은 술 항아리도 아니고, 호리병도 아닙니다. 이것은...

필통입니다!

대나무로 만든 필통이요...

" '곡차'를 말씀하시는게지요! 허허허! 물론입니다! 물론 있고 말고요! 저희가 이번에 좋은 쌀이랑 도라지로 좋은 차를 우려냈습니다! 어떠십니까? 그리고 도사님들이 이렇게 뚜껑이 있어 열고 닫을 수 있는 필통이 있으시면 필기구를 아주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실 수 있지요!"

---

끝! 이 레스 위에것만 처리할게용!

>>575 사탄 오늘도 1패 적립

>>584 엌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보람찬 수련이었어용 !

>>577
- 군왕이 되실 분께서 그리 말씀하시다니요.

혹등고래의 덩치에 비해 작은 그 눈은 한없이 차갑습니다...

용왕으로써 위엄을 갖춰야 합니다!

>>580
마침내 산적들이 수레를 끌고 마을 근처에 도착합니다!!

길고 길었습니다..!

>>584 낑에에엑?

홍...홍...홍.....(사탄을 패배시켜버림

다들 고생하셨어용!!

수고하셨어요 캡! 그리고 모두!

캡틴 고생하셨어용!!

고생하셨어용 !

수고하셨어용!!

다들 고생햤어:3

아우 배고파...

수고하셯ㄴ어용!!!

뭔가

---

이게 좀 더 깔끔해진 느낌이에용!

저도 그리 생각해요!

호

---

옹

---

이

킹치만 줄 치는게 넘모 귀찮은 관계로 안치게되는 이...

저녁 타임

그건 맞다

?

주부 특) 진행하다 갑자기 학부모일하러 불려가야함

늦었지먼 모두모두 수고 마느신거애용~~~~!

홍홍홍...

홍홍홍!

Help
........




Me......... ㅇ<-<

홍..!? 괜찮아용?

괜찮 .. 아!!!!

두달.. 두 달 뒤면 친구 회사로 가도 아무도 안 말린다.......!!!!! 난 할 수 있다아악!!!

미호주... (토닥토닥

>>610 최후의 두달인거에용...

아아아아ㅏㅏ 오늘은 고래랑 얘기만 했네용 막판에 집중력 터져서 헛소리를 해버렸서용

고래와 용싸움에 매운탕 재료터진다

댓츠노노 용머리가 터진다(?)

미호주 고생하시네요ㅠㅠ

매 운 탕 !!

(아무튼 선영주표 오므라이스 제조해옴)

>>613
그거 맛의 폭발이라는건가

(아무튼 취함

>>619 태양신의 가호를 받으시면 술이 깨실거에용..🌞

하지만 지금 밤인데용??

태양신의 가호(형광등)

(두렵

길길길(gillgillgill)

어째서 이벤트기간에는 죽어도 생각나지 않던 보패아이디어가 두개나 떠올라서 분한거에용

홍홍홍?(궁금

크오 어장이 갱신되었네용!!

일단...벌려놓은 어나더 유니버스부터...

끝내주는 귀쟁이 아니 요정이를 굴릴 것이에용. 🌞

>>628 홍홍홍!

청청청

녹녹녹(KnockKnockKnock)

>>626 홍홍홍...쟁여뒀다가 기회가 되며는 막...응?
>>627 저는 기다리고 있는거에용 난쟁이와 요정의 기괴한 혼종을

글고 김캡 고래는 패도라고 하는거에 무조건 전부 반대하는 주의인 ...것인가용??? 어떤 경우에도 허용할 수 없는??

>>630>>631 백백백!

>>623 궁금한데용!!!!!!!

음 이거는 유학과 패도의 정의부터 내리는게 가장 좋겠는데용!
우선 유학이라 함은 근본적으로 동양의 통치이념이에용!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은 물론 저 위쪽의 정복민족과 이민족 왕조들도 모조리 유학을 통치이념으로 삼았을만큼 '즈엉통'이라고 할 수 있서용!

그에 반해서 패도는 동양에서 이미 '실패한' 전적이 많은 이론이에용! 서역의 여러 국가들에게는 알맞은 학문이었지만 동양에서는 패도를 걸었던 인물들은 긴 왕조로 이어지지 못하던가, 또는 패도에서 유학으로 바뀌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지용!

혹등고래의 입장에서는 하란이 걷는 패도의 길, 그러니까 쉽게 말한다면 현대적인 사고 방식이나 그에 가까운 무언가가 이미 실패한 이론으로 비춰지는 느낌이에용!
현대 사회에서 진심으로 공산주의 만세! 마르크스 만세!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키자! 하는 사람을 보고 "???님 뭐에용???" 하는 느낌이기 때문에 시대적 배경과 한계에 따른 반응이라고 볼 수 있어용!

혹등고래의 입장에서 살펴보았을 때 패도는 마치 사회주의 공화국 건설을 위해 천리마 운동을 해야한다! 같이 비춰지기 때문에 하란주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근본적인 통치이념을 선정할 때 어떠한 경우에도 허용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용!

패도 ... 하란이른 항우였다

ㅇ으으 술이 부족해용....술이...더 많은 술이 필요해용...

(술을 애매하게 먹어서 너무 심심한데 텐션은 업되어있음

공산에 대한 제 마음이 혹등이에게 전해졌군용?

사실 하란이도 콩재필처럼 다 때려부술 생각도 아니고 힘도 없고..아니 사실 자기네 세력 만든다고 주변에 저항하면 깨부수는건 같긴 한가...

아 암튼 중공같은 패도의 전랑외교는 아니라구용 하란이는 섬세한 혐성예술이 더 조와용 디바이드 앤 룰이라던지

>>636 그런 김캡께 이름이 KimCap이 되는 빔을 드리겟서용❗️❗️❗️❗️

>>637 그 부분들도 아마 혹등고래 입장에서는 죄다 패도로 들어갈거에용!

하란이가 공략할 부분은 나는 이러하다, 하지만 나는 유학 쪽으로 가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곧고 바른길로 인도해줄 스승이 필요하다, 정도의 논리로 빌드업하면은 제가 생각했을 때 혹등고래 영입에 있어서 베스트가 아닐까 싶어용!

물론 다른 방법들도 괜찮은게 있겠지만용!
아마 삼고초려는 생각해두셔야할거에용!

(눈물 주륵주륵 흘려댐

길길길(roadroadroad)

>>641 김김김(KimKimKim)

왜 김씨는 Gim이 아니고 Kim인걸까용? 국립국어원장을 청문회해야해용!(아무말

국립국어원도 김은 Kim이 맞다고 하엿으니 ㅇㅈ하시는거에용❗️❗️

(부들부들

길길길(gillgillgill)

>>639 삼고초려(세번 설득해야 함(세 달 걸릴 예정

홍..그럼 그짓말을 해야겠어용 하란이가 유가적 사고를 배운다는건 그저 상황따라 마키아벨리뇌 공자뇌로 갈아끼우기 위함이라구용(갱생의 의지없음

>>647 거짓말로 꼬셨다가는 중간에 나 안해! 하고 나가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용!

삼초고려 ...

크킹으로 치면 외교력 26짜리 혹등고래

공산주의 무섭다!

두 렵 다 !

절 대 태 양 해 @==(^0^)@

>>648 안들키면 그만이지용!(우리와는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막기아발 선생님도 말이야 어? 군주는 진짜로 어질 필요는 없지만 꼭 어진 사람처럼 보여야 한다고 하셨어용

>>654 외교력 26짜리에용!!(다급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맞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킹에서 외교력 26의 수준이란?
크루세이더 킹즈2에서 무력이 26이면 칭기즈칸이었으므로 외교력 26 정도면 시대를 풍미한 괴물 수준이라고 보아야함

:0
혹등고래 굉장해요.. 진심으로 따르게 만든다면, 엄청난 전력이 되어줄 것 같은!

물론 26이나 되는 외교력은 수천년간 살아온 결과...

>>656 소진(현실외교력 26)

궁에 들어와서 맨날 싸우는데(그런데 숙청은 안함) 그러다가 서로 정드는거 하고싶어용

>>659 신하가 도망칠 수 있다는 사실만 기억해두시면 될 것 같아용!

으르신:가솔탈주는 용납할 수 없다
하란이:신하탈주는 용납할 수 없다

어?

>>657 홍홍 능력치는 만땅인데 사람이 넘모 까다로워서 슬픈거시야오..

>>661
대쪽같은 사람이라 협박으로도 안될 것 같구...
하란이가 왕도를 걷는 수 밖에는!

핫하! 술약속 잡혓지롱용!

>>662
왕도를 걷는척 한다.

>>663
조금만 마셔용!!
>>664
저런...

>>664 두 렵 다 !
>>665 이미 마시고 부족해서 지금 또 마시러 나가용!

김캡 4분 후면 월요일이에용...!

김캡께서 미스터 알코올이 되시려 하고 잇서용.....

>>666
과음 멈춰!!

날짜가 지났다는 의미는 ? 수련이 시작된다는 소리 ...

월요일은 절 막을 수 없서용!!!

어쩔 수 없서용....seaweed-cap 이 되는 빔을 준비해야......(아무말)

알코홀릭

트와이스가 부르겟어용 알콜프리.....(????)

죽순은 우후 ! 하면서 소리냅니다

아니야 그거 아니에용 에헤 씁

네가 누구라고 ?
죽순 "우후 ! 죽순 !"

@치맛단브레이커파련주

으악 봐줘용

그런강건주께강녕빔을드리겟사와용

힝잉잉 내일 당직이라니 이럴수는 없는거에용❗❗❗ 제 주부인생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잇나용❗❗❗😱

강 ... 권 !!

강 ... 녕 !!

맥주...한캔만 더 마시면 딱 기부니가 좋을 거 같은데 냉장고는 텅텅이고 나가기는 귀찮다는 것이에용.......

(죽어감

>>684
맥주를 마셨을때의 행복과 밖에 나가서 사온다는 행위에서 일어나는 귀찮음의 대결..!

>>685
저런 (토닥토닥
제가 과음하지 말라고 했죵!

>>685 (라면 끓여드림!)
>>686 결국 나가기 귀찮음에 굴복하고 만 것이에용...

>>687
이러나 저러나 술 많이 안마시면 좋은거죵! (끄덕

이제야 체험학습 끝내고 돌아온 주부가 잇다❓❓❓❓

체험학습 어떘나용

>>690 이제는 박물관에 들어갈 때에도 QR코드찍기를 해야 하는 시대가 왓어용

박물관에 가셨구낰ㅋㅋㅋ

옛날에 과학 박물관이 재밌었는데 말이에요 여러가지 체험해볼 수 있었고

체험학습 데려가는 입장이어서 재밌고 말고는 잘 모르겟고 아무튼 애가 즐거워하니 OK엿던 거에용......🌞

선영주는 역시 좋은 부모시네용

드디어 미호주의 스토리를 전부 기록..!! 미호주 그 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686 끄에에에엑...
>>687 ?? 왜 제 앞에 라면이 없나용?
>>689 고생하셧서용!!!
>>695 조카 아니면 동생 아니었나용?!
>>696 넘모 고생하셨어용~~~~~~~~~~~~!!!!

아 그랬었나요!?

어서오세요 캡!

>>697 (짝!) 정신 차리세용! (라면 손수 먹여드림!)

요즘...... 윅기나이트 직책을 너무 수행을 못하는 거 같아 양심에 마니마니 찔리네용..... 도화전냠냠 그만하고 역시 은퇴해야 하나 싶고

>>698 사실 저도 잘 모른다데스웅!
>>699 반가워용!(알바중
>>700 끼에에에에에에엑(코라면이 되어벌임

끼에에에에에엑 수행을 해주세용!!

직책 수행?
부캡표 정보낚시의 철이 다가온다!

백월주가; 캡틴에게; 라면으로; 고문을; (덜덜

>>697 is fact 인거에용

호엑 고생 많았어 선영주!!

(이제야 애 재우고 온 주부)
>>703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잇나용❔❔❔❔❔

>>696 고생했어 류호주!

류호주 고생하셨어용!!

>>706
백월주가 김캡에게 답을 알고있는건 물 뿐만이 아니라는걸 면으로 알려주고 계셔용! (아님

>>701 끼에에에엑 사표 내버릴 거에용.............. 제 의무를 다하지 않는 윅기나이트는 나쁜 윅기나이트

>>703 선동과 날조 멈쳐!

고생했습니다 선영주!

라면은 정말 좋아요-

근데 윅키나이트 정말 은퇴하시는 건가여 ㄷㄷ 원한다면 쩔 수 없지만서두

>>709
치잇 들킨건가! (인파 사이로 숨기

흑흑

오늘
왜
화요일?

미사화란 ...

(머엉

머엉머엉

월월!

아침부터 개소리와 함께 안녕 캡틴

댕댕!(?

>>722>>723 으로 인사해봣서용!

으아 알바하기 넘모 귀차나용

알바해서 번 돈으로 어서 아이스크림 사줘

>>725 가다실 맞을건데용???

힝

홍홍홍!!!

캡틴 레스 보고 독감백신 맞아야 하는 거 생각났다.. :3

독! 감!

맞을 시기마다 감기+독감에 난리가 났어서 이번엔 꼭 맞아야해.. :3 맞으면 거진 2년 만에 맞겠네.. ':3

홍.....독감 백신 되게 센거로 아는데...꼭 맞으시고 별틸 없으시기를...

독감은 괜찮아!XD

지금 유일하게 그렇게까지 부작용이 온 거는 화이자가 유일해ㅋㅋㅋㅋㅋ 그래도 효과는 확실히 좋으니까.

화이자...이제 1주일...

만독불침은 감기도 막는가 ...

감기균이 뿜는 독을 없애니까 막을...걸?

중독과 감염은 다르지 않을까용

만독불침 얻을 정도면 이미 감기 걸리는 건 의미 없지 않을까요ㅋㅋ

세균은 과연 독에 해당되는가...

무협에 과학따윈 필요 없는거에용!
독이든 세균이든 내공으로 태워버리면 그만!

으악 내공으로 병 태우면 팔한검이 약해지는 것

그럼.. 안되는걸로! (천마신교 친화적 마인드

꽃가루가 독에 해당하는지도 궁금하다는 것이에용...! 꽃가루 알러지...

갑자기 분위기 무림과학인거에용

무림수사대 CSI (?????????)

Cㅓㄴ마 만Sㅔ Iㅂ니다

(두렵

천마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니 천마신교를 두려워 하실 필요 없어용!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지만 야근을 없애주지는 않으시는 천마님인 것이에용...

천마님.. (기도

>>750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은 왜인지 운이 좋을 것 같습니다!

>>751
운 말고 청려주에게 칼퇴를 주세용...

>>752 사실 저는; 이미; 칼퇴였다는; 것이에용;

!!!!
축하해용!

바라기 전에 이미 주시는 이것이 천마님의 은혜!!

오늘은 일상을 구해볼 것이에용❗❗
당직때문에......열한시 넘어서 구할거같지만......🌞

그럼 저랑 하실래용?

(팝콘 장전)

팩트) 제 일이 몇 시에 끝날지 모름

오늘 못보면 내일 보면 되는거에용!

전 언제든 가능해용 느긋하게 하시길

저도 내일은 일상을 하고 말겠다는 것이에용!

일상.... 하긴 일상 한 지도 오래됏네용 조만에 구해봐야......

그리고 김캡 윅기나이트 사표 내려 해용~~~~!,,, 너모...양심에 찔려서... 간혹 윅기 건들기도 하겠지만 무료 봉사 차원으로 여겨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악

크아아악....

크아악?! 앗 위키나이트 고생했어 백월주!

고생하셨어요 백월주 ㅠㅠ

원래 계획은 퇴사하고 매일마다 일상 구해보는 거였는데........ 그랬는데........


이렇게 꼬일 거라고는 나도 몰랐지~~

>>763 수고 많으셨어용 백월주..!!

미호주는 힘내시는 거에용 홍홍..

마조(媽祖)
중국 신화에서 항해를 수호하는 여신. 관세음보살 신앙이 중국 복건의 민간신앙과 합쳐져 만들어진 신으로 추측된다. 도교 신앙이 퍼진 한자문화권 각지에서 숭배됐다. 중화권에서 세워지는 도교 사당들 가운데 관우와 더불어 가장 많은 수를 다투며, 화교들이 있는 곳이라면 관우 혹은 마조 사당이 세워져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당나라 시절 복건성의 해안가에서 살던 임씨의 딸로, 그의 아내가 관음으로부터 우담바라를 받아먹은 후 태기가 있어 마조를 낳았는데, 어릴때부터 총명하고 신기가 있었으며, 병을 치유하거나 예언을 하는 능력도 보였다.

그녀의 오빠 4명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 어느 날, 마조가 집에서 베를 짜다 기절해서 부모가 놀라 흔들어 깨우자, 마조는 '오빠들이 풍랑으로 위험해서 도우려 했는데, 너무 일찍 깨우셔서 큰오빠는 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부모는 무슨 말인지 몰라 어리둥절했지만, 얼마 후 아들들이 돌아오더니 차남이 '풍랑이 거세게 일었는데 신녀가 나타나서 나와 동생들은 구해줬지만 형의 배는 그만 침몰해서 형이 실종됐다'고 하였다.

이후에도 날씨를 예측하고, 약을 만들고, 환자들을 치료하고, 조난당한 어선의 생존자를 구조하는 등의 일을 하며 일생 동안 마을 사람들을 도우며 살다가, 28세 때 난파선의 선원을 구하던 중 익사했다. 마을 사람들은 마주를 위해서 사당을 세우고, 바다의 여신으로 경배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토아신(兔兒神)
복건 지방에서 숭배된 남성 사이의 사랑을 맺어주는 신. ????

원래 호천보胡天保라는 사내였는데 한 미남 관리에게 반해 몰래 따라다니다 들통이 났다. 이유를 추궁 당하자 결국 관리에게 자신의 연심을 고백한다. 그러나 관리는 타지방 사람이라 복건의 남색 풍습을 이해하지 못하고 분노해서 호천보를 때려 죽였다. 그런데 호천보는 죽은 후 복건 주민의 꿈에 토끼가 되어 나타나 '저승의 판관들이 자기를 비웃기는 했으나, 사랑의 죄를 지었을 뿐임을 인정하여 나를 남자들의 인연의 신으로 봉했다' 며 사당을 세워달라고 청했다.

실제로 복건 지방에는 남성들 간의 계형-계제라는 결혼에 가까운 풍습이 있었는데, 그 의식에서 언급되거나 또는 계형제 풍습 자체를 정당화하기 위한 신으로 여겨진다. 토끼는 남색가에 대한 중국 은어이다.

심심해서 복건성 민간신앙 찾아봤는데 어.....?

더 큰 중국의 신이신 거에용❗❗❗❗❗🌞🌞

암우튼 백월주 그동안 넘모 고생하셧서용! 원하시는대로 할게용!

내일은 롯데월드를 가는 날이에용!

(두렵

이제 자애로운 누님캐 마조랑 토끼인수 아방수캐 토아신이랑 둘이서 니가 신입이냐 하고 찾아오는거죠?

>>773 뭐야 나도 갈래용

>>775 (팝콘

롯데월드 부러운 것...

크아악 주부는 롯데월드가 너무 부러운 것이에용〰️〰️❗😭

힝잉잉 주부에게도 놀이공원을 갈 자유를 달라인거에용...에버랜드...바이킹...익스프레스...😭😭😭

홍홍 코로나가 끝나야 해방이 되실텐데용....

(아무튼 눈물을 흘리는 태양사랑맨 짤)

이젠 코로나 없던 세상이 아득하게 느껴지는거에용...마스크 안 쓰면 어색하고... 언젠가 코로나 없는 세상이 찾아올까용? 상상이 안되는거에용

이젠 강제로 no 마스크 no 라이프 로 살수밖에 없게 된 것이에용〰️〰️〰️❗️❗️😭

아아...이젠 마스크 없이는 살 수 없는 몽으로...

코로나 : 마스크몽 함께 하겠다

여러분 토요일에 시간 어떠세용?

내일 아침일찔부터 롯데월드 가는것!

토요일 바뿌당...

토요일 다 괜찮은 것

홍홍? 토요일에 별 거 없긴 해용.

토요일
....?


출근!!!!!!!!

롯데월드 조심해서 다녀와~~~

홍...용사가 죽은뒤를 한 번 진행하긴 해야하는데...토요일이 유력하지만 확신을 못하겟소용 홍홍

토요일 아침이라면 주부는 가능한 거에용

토요일.. 3시까진 무리..

주부는 오후부터 바쁘기 때문에 오전은 가능한거에용❗❗

히에엑...

아무튼 일어나시는 거에용 태양의 자손들이여❗❗🌞🌞

모닝 수련

태양특)더움

태양특) 겨울에 반가움

다들 모닝!!

이젠 점심!

굿 점심이야!! 나도 지금 점심 먹을 준비해야지.. :3

오늘 점심은 떡국!
난 떡국 별로 안좋아하지만.. 선택권이 없다...

아앗...(뽀다다다다담)


나도 먹을 게 없어서 지금 과일 꺼내왔다.. :3 맛있는 과일!

과일 맛있겠다..
어차피 추워진거 어서 귤이 넘쳐나는 그 시즌이 되면 좋겠네용!

맛있었다구!!>;3 무려무려!! 길쭉한 포도!!!!

무슨 포도인지는 몰라.. ':3 귤 맛있지 그러고보니 귤 한박스 또 사야하는데..(흐릿)

귤 하니까 얼마 전에 이 영상을 봤었죵...
맛이 어떨지 상상도 가지 않아용.................

어서와 백월주!!!

우와 저거 무슨 맛일까..(흐릿)

어라? 레스 쓰는 칸이 주황색이다!!!

진짜 신기해!!

>>809 흠터레스팅하면서도 두려운 것...
>>810-811 홍??? (주황색 아닌 사람) 레스 쓰는 칸이 귤의 가호를 받은 거에용!! (헛소리)

>>808
뭔가 귤이 쭈글쭈글해져서 비주얼이...
>>811
(신기방기)
저는 검정색인뎅..?

나 지금도 주황색... :3 근데 잡담스레는 안 이러는 거 보면 지금 여기에서만 이러는 거 같아:3

저도 모바일에선 주황색으로 뜨긴 하는데...
귤!

귤이라고 쓴다고 주황색으로 바뀌는 건 아니었어용...

저 영상 보고 새고하니까 주황색으로 계속 나와:3!

귤 케이크 정말 맛있겠네요!

저도 검정색! 근데 주황색이라니 ㅋㅋㅋㅋㅋ

오오옹?! 저도 주황색으로 변했어용!

영상을 눌러서 영상 탭을 띄운 다음 그 탭 지우고 돌아오니까 주황색이에용! 왜지!

귤바이럿, !

>>821
우리 제주 비밀결사의 뒷공작을 알아챈것은 네가 처음이다.. 그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죽어랏 (탕탕

>>820 오 맞아! 나도 그렇게 했더니 주황주황색!!!

>>823
귤 이라고 입력하면 주황색으로 바뀌는 캔드민이 추가한 비밀 기능이었다면 더 재밌었을텐데 살짝 아쉬운거에용 (?

귤바이럿!

저는 귤색이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보니까 검은색이었어용..내 감귤축복이...

(집가는중

홍홍 무사귀가하세용!

홍홍 고마워용!

집 도착한거에용!

스윗 마 홈인거에용!!!

김캡의 귀가를 축하드리는 거에용❗️❗️❗️❗️(강녕비이이이임

홈 스윗 홈! 귀가 축하드려용!!
은 늦었지만..!

집도착 축하드려요!

홍홍홍! 다들 고마워용!!

김캡 혹시..(선제도게자
지난번 마지막 진행분에서 1핑퐁만 롤백하고 시작할 수 있을카용..? 길거리에서 폰진행하다보니 막판에 집중력이 삐끗하고 제가 뭔말을 하는지 모르는 상태가 됐어서ㅠㅠㅠ 좀 더 대사를 다듬어서 치고 싶어용...

>>836 오케이에용!

진행할 때 제가 까먹을 수 있으니 한 번 더 말씀해주세용!

(홍홍홍홍

ㅠㅠㅠ고마워용ㅠㅠㅠ(감사의 진심도게자

홍홍홍!

혹등고래랑 모용벽이랑 정치싸움하면 누가 이길까 궁금해지는 금요일 오전 12시 56분

둘이 팀먹고 하란이 괴롭힐 것 같아용 ;

오늘도 고통받는 용용하란이 인거에용......😭

왜 나만!

태양의 daughter가 되시면 괴롭힘을 이겨낼수 잇어용❗️❗️❗️❗️❗️❗️

아마도 다음 강건주 예상발언: 천마의 pet이 되시면 괴롭힘을 이겨낼 수 있어요! 천세만세!

그렇게 하란이는 천마신교의 길을 걷게되는데.......(to be continue)

(살기위해)천마님한테 진심필살애교부리는 하란이???

천마님께 trick or treat 하는 하란이일지도 몰라용 ㅋㅋ❗️❗️❗️❗️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환~상의 나라로 오세용~

영원한 환상의 나라 애벌레~~

환상의 나라 특) 진짜 환상임

할로윈 특집 분장한 애들 주세용

정파 따님으로 분장한 송파련 드리겠음

분장(변신)

분장(인피면구)

분장(변신2)

선영이는 언제나 분장하고 잇는거에용❗❗❗🌞

힝잉잉(강시 파련티콘 숨겨버림)

천마님 그렇게 아무나 막 죽이고 때리고 괴롭히시는 분 아닙니다 !

그냥 거슬리는 것들 좀 처리하셨을뿐

호박을 쓴 김캡틴을 드리겠읍니다(?

메이플을 다시 까는 중이에용!

뭐 키워보지...비숍...?

>>859 용용갈기를 드릴테니 제발
>>860-861 ......??????

홍?

Just Cheon-ma nim

천마님은 집착광공이야 도망쳐야 해용

>>864 곧 할로윈이니까 묘역 '줘'
저도 묘역 주세용!!!!!

천마님 얀데레설........omg

홍홍홍홍홍홍홍 61스레부터 여기까지 정보낚시 끝났고 생각보다 낚을게 많이 없었고 지금 윅기에 올릴거고....

오늘은 많은시간동안 참치 눈팅하고 상주할 예정이니까 호옥시 저랑 일상 원하시는 분은 편한 시간에 찔러주시기!(주의:씻는시간에는 못봄

>>869 저요!

선레는 제가 쓰고 상황은 류호가 동물을 도와주려는 걸 미사하란이 보는 광경으로 진행해봐요!

한창 주부일중인 주부는 눈물을 흘리는 것이에용....

"?"

류호는 오늘도 주변을 돌아다니던 도중 한 멧돼지가 그물에 걸린 것을 발견했다.

그 그물은 함정용으로 설치한 것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실하고 오래되보였으나.

생각보다 복잡하게 걸쳐져있는 탓인지 멧돼지가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한 광경을 본 류호는 망설일 것도 없이 멧돼지의 근처에 다가간다.

누군가는 그 광경을 보고 멧돼지 구이? 개꿀! 이라면서 사냥을 하려는 것 처럼 보였으나.

치익!

반대로 류호는 손에 기를 담아 멧돼지가 다치지 않게 그물을 풀어버렸다.

"?"

이러한 모습에 오히려 멧돼지는 당황스러운 듯이 류호를 잠시 쳐다보았으나.

이내 류호가 섬뜩하게 미소를 짓자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겁을 하며 류호에게서 벗어난다.

"....."

'뭐, 동물에게도 꽤 꺼려지는 편이었으니까.'

이런 광경에도 익숙하다는 듯 류호는 실실웃는다.

>>872 (토닥토닥

갱신.
우와 오랜만에 일상 보는것 같아

어서오세요 평주!

평소에도 일상 하고 싶어여ㅠㅠ

으아니 윅기 보고 왔더니 벌써! 윅기에 기록하고 답레 가져올게용

그런데 류호주.. 이번에는 괜찮지만 다음에 다른 분이랑 일상하실 때는 어떤 상황으로 할지 상대방과 논의를 해주시면 좋겠서용..

아..하긴 너무 급했네요..다음에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요, 요괴다! 요괴다! 요괴가 나타났다ㅏㅏㅏ'

곧 멱이 따일 돼지 울음소리가 사방에 울렸다. 그녀뿐만 아니라 주변의 새와 땅을 기는 벌레, 개천 속의 송사리까지 모두 들었을 것이다.

근래 요괴가 기이하게 준동하며 산천을 긴장하게 하였다. 누군가에게는 곧 뒈질지도 모르는 돼지가 꽥꽥대는 소리에 불과하겠으나, 그 의미를 아는 자는 숨을 고쳐먹어야 했다. 특히 그녀는 인면지주 사건 이후 요괴를 가벼이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었다.

"고려인들은 일 년의 반 동안 범을 사냥하고 나머지 반 동안 범에게 사냥당한다더니, 우리도 이렇게 될 줄은.."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여기서 싹을 뽑는다. 그녀가 너럭바위 위에서 일어나자 머리와 어깨에 쌓인 흰 눈이 오소소 떨어졌다. 칼로 느긋히 깎고 있던 나무 판을 눈 바닥 위에 던진다. 그것은 물 위의 배처럼 내려앉았다.

파사사삭- 그녀는 판자를 타고 소리가 난 곳으로 미끄러져 내려간다. 노 젓는 사공처럼 눈밭에 지팡이를 얕게 박았다. 길고 구불구불한 선이 가는 곳을 따라 이어졌다.


"이보시오, 거기!"

이윽고 소리의 근원이었던 장소에 가까워지자 누군가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녀는 목소리를 내어 그를 불렀다.

류호는 멧돼지가 저 멀리 산 속으로 가는 것을 확인한 후 다시 제 갈 길을 가려고 했다.

어느 여인의 목소리가 아니었다면.

그 목소리는 무척이나 고왔지만 동시에 박력이 넘쳤다.

조금 과장되서 말하면 마치 군림하는 자가 소리를 친다면 딱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

순식간에 목소리의 주인은 류호의 근처에 나타나자 그는 의문을 표하며 고개를 그쪽으로 향했다.

"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류호로서는 알 수 없었다.

멧돼지 이 자식 ㅋㅋㅋㅋㅋㅋㅋㅋ

요괴에게서 살아남기 인것이에용❗❗❗❗❗❗😢

솔직히 누구세용 이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갱신이야!!!

미호주 안뇽

어서오세요 미호주!

미호주 어서오시는거에용〰️〰️❗❗🌞(강녕비이이임

안녀엉~~~:3

내일은 일하면서 일상 구해보려 했다.... :3


신입을 가르쳐야 한다는 걸 깨닫고 절망했어.......

일이 간단하면 모를까 조금만 복잡하면 진짜 힘들죠 ㅇ

알바하기 넘모 귀찮아용...

지금 오류 나가지고 오늘까지 작업한거 다 보내달라는데 끄아악...

>>890 히익

캡틴 어서와!~

일단 완전 쌩신입이라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가.... 고민...... :3 알려줘도 다 튀어버리니까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거지. 응.

속도를 줄인다. 지팡이를 더 깊이 박았다. 나무판은 얕은 눈보라를 일으키면서 그의 앞에 멈췄다.

"혹시...."

그녀는 찰나의 시간동안 그를 의심했으나, 그는 아니었다. 요괴에게서 새어나오는 사특한 기운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 사람은 인간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해서 참으로 요괴처럼 생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다지 신경쓸 무언가는 아니었다. 요괴처럼 생긴 사람, 선녀같이 생긴 사람. 어차피 머리통을 열면 다 똑같이 생겼더라.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는 것도 똑같더라.

"..요괴를 보지 못했습니까?"

주변을 슥 둘러보면서 말하였다. 찢어진 그물과, 저건 멧돼지 발자국인가? 맞다, 멧돼지 발자국이 그물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눈이 패인 깊이를 보니 어지간히도 다리에 힘을 주고 달아났다. 필경 도망친 저 멧돼지가 소리를 지른 것에 틀림없다.

"무인이신 듯 한데 무언가 느끼신 것은 없나 하여 여쭙는 것입니다."

경지는 일류 정도. 어딜 가서 밀리지 않을 정예한 사람이다. 이 사람도 무언가를 느꼈을지 모른다.

>>893 탈주라니....홍....

우리 쪽이라면 대~강 이유는 짐작가거든. 그렇지만 나도 말할 생각 없고(말했다가 한 번 어린 게 버릇 없다고 난리난 적 있음) 다른 부서는.. 뭐, 다른 부서니까 내가 신경쓸 게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나에게 배우는 거잖아?

뭔가 잘못 되면 일단 내가 덤탱이 쓰는 거잖아?



끔찍하잖아..?

(오싹

아 너무 무서운거에용;;;;;;;;;;

10시쯤에는 알바를 대충 끝낼 것 같은데 진행을 할지 크킹을 할지 고민되는거에용

쉬자!!!!!

크킹이용

홍...!

문제는 어차피 10시 안에 알바가 안끝날 것 같은거에용

김캡의 불금을 누가 훔쳐갔어용? 빨리 자수하세용!

KimCap의 불금은 제가 가져가겟서용
~ 괴도 Alba ~

크킹 해보고 싶은데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서 포기한 1인
대역물 보면서 대리만족이라도 할래용...

크킹 넘 어렵 ;

뭔가 시스템이 많아서 너무 어려운 거에용!

갓ㅡ겜 문명을 하시는 거에용!

핫-하 다햇서용!

제 현생이 갈려질까 두려운 거시에용...
나중에 세일하면 사볼까 고민되긴 해용!

어서오세용 김캡!!

>>909 홍홍홍!!!(빵빠레!

>>905 (시무룩
>>906 하나도 어렵지 아나용!
>>908 문명은 5를 200시간인가 300시간햇서용...

홍홍홍! 다들 반가워용!

가볍게 크킹을 켜볼거에용!

>>913 (어렵)

>>913 제발..제발 한턴만 더...!

>>915ㅠㅠㅠㅠㅠㅠㅠㅠ

>>916 홍홍홍홍...

어째서 이런 게임종류는 다들 진입장벽이 높은 것..

강신

둥근 해가 뜬거에용❗❗❗❗❗❗❗❗🌞🌞

"아 그거에 관해서 말입니까 그것은..."

류호는 잠시 침묵을 하더니 이내 입을 연다.

"이 주변에 요괴의 기운은 발견되지 못했고 대신...소인이 그것으로 착각당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하.."

주변에 인간이 있었던가? 도망치던건 동물일텐데 그러한 의구심을 품으면서도 자신 나름의 대답을 한다.

요기도 없는데 요괴가 나왔다 취급이면 백이면 백 전부 자신이 그것으로 지목됐으니까.

갱신!

죄송합니다 하란이주! 기다리다가 일상 레스 못봐서 그만 날이 새버렸네요ㅠㅠ

"....."

그럴 만도 한가? 미력하고 심약하여 두려운 것을 보면 겁부터 집어먹는게 민초요, 한낱 날짐승 들짐승들이다. 그와 마주치자마자 앞뒤 가리지 않고 소리를 지른다 하여도 특별할 건 없는 일이지.

"이건 뭡니까? 멧돼지가 걸려있던 겁니까?"

다시 사건 현장을 보았다. 깊게 찍힌 멧돼지 발자국. 그리고 그물. 그물은 쓸려가며 떨쳐낸 것이 아닌, 누군가 아예 북북 찢은 자국이다.

이 자가 멧돼지를 풀어주었나. 멧돼지는 겁에 질려 도망가고..

/홍홍 괜찮아용

"네, 꽤 오래된 것 같으나 생각보다 질기기에 멧돼지가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더라고요."

만약 낡은 만큼 그물이 약했다면 류호의 도움은 필요없었을 테니 말이다.

"그래서 소인이 그걸 보고 직접 풀어줬습니다. 다행히 상처는 없었는지 잘 달리더군요 하하."

만약 자신의 경지가 좀 더 낮았다면 쉽게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바르게 도망쳤다.

"그런데 이 주변에 요괴가 있다는 말을 들으셨다니...혹시 근처에 사람들이 있었던 겁니까?"

진짜 광고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예?"

그녀는 요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 적이 없다. 요괴를 보지 못했나, 느낀 것은 없나, 그물에 멧돼지가 걸려있었나. 다시 생각하여도 역시 없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말을 들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멧돼지 울음소리가 평소와는 다르게 기이하여 찾아왔을 뿐입니다."

그렇게 선을 긋는다. 멧돼지가 요괴라고 비명을 질러서 달려왔다고 말하면 광년이 취급이나 의심을 받거나 둘 중 하나. 그녀는 둘 다 싫었다.

"아무튼 일은 일어났으니 저는 더 둘러봐야겠습니다."

멧돼지가 그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그랬다는 게 거의 확실해 보이지만서도, 그녀는 만의 하나를 고려하기로 했다.

"혹시 모르니 당신도 오늘은 이만 하산하는게 어떻습니까?"

'그렇다면 역시 이 주변에 사람은 없었다는 건가?'

류호는 자신의 짐작이 틀렸다고 생각해 조금 부끄러우면서도 한 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진짜 사람들이 있었다면 더 복잡해졌을테니까.

"그렇군요, 하지만 보시다시피 이 주변에 큰 문제는 없으니 괜찮을겁니다."

지금 당장 이 앞의 처자를 빼고는 수상한 그림자는 없어보였기에.

허나 그녀는 만에 하나의 일이 걱정되는 것 같기에 이 주변을 조사하려고 했다.

"그렇군요...별 다른 일이 보입니다만 그러길 바라신다면 소인으로서도 억지로 말릴 이유는 없지요."

"대신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오니 부디 소첩의 성함을 알려주시지 않겠습니까. 소인의 이름은 류호라고 하옵니다."

내일은 오후 2시 반 쯤이에용!

예입!

"저 또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멧돼지 자식. 만나면 딱밤을 먹여줄 것이다. 인간과 요괴도 구별하지 못하고 그렇게 소리를 질러내냐. 그녀는 망설이지 않고 자리를 옮기려다 그가 하는 말에 멈춰섰다.

"저요?"

이름을 곧대로 말해주어도 되려나. 지금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할 시기.

"사람들은 저를 적호라고 부릅니다. 그렇게 아시면 문제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녀는 이렇게 얼버무린다. 그리고 다시 떠나간다.

"흉한 세상이니 몸조심하십시오.'

//이걸 막레로 하거나 막레 부탁드려요! 그리고 소첩은 소인처럼 여자가 스스로를 칭하는 말이에용!

무협물 보다가 문득 얘네들이 쭝궈말로 말하고 있을 거라 의식하면 이상하게 묘해지는 거에용 쭝궈 인식과 상관없이
갱신해용~~~

쭝꿬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백월주!

이걸로 막레하죠 수고하셨습니다!

은근 명칭이 헷갈리죠.....무인이 아닌 여성을 부를 때는 낭자라고 하고...음...

>>932 대충 듣기 좋고 멋진 중국어를 한다고 생각해 보아용 우리... 근데 듣기 좋고 멋진 중국어가 뭐지 엘프어 비슷한건가

>>933-934 홍홍 수고하셨어용
비무림인 여성을 부를 때 = 낭자
무림인 여성을 부를 때 = 소저

미혼의 여성이 스스로를 칭할 때 = 소녀
기혼의 여성이 스스로를 칭할 때 = 소첩

이래저래 복잡한그에용...

류호주 강 녕 !
홍홍 사극 말투 어렵죵... 무협 말투로 넘어가면 난도는 배가되고...

뭐야 외안됨
https://www.youtube.com/watch?v=Twd8Z5lqwwg

소녀(20세)

은근 집중안하면 이라고 해야할까 멍할 떄 생각이 잘 안나요ㅋㅋㅋㅋ ㅠㅠ

귀여운 것을 부를 때는 파련이에용(급기야)

진짜 중국어가 엘프어 같긴 해요 ㅋㅋ 일본어는 그래도 뉘앙스가 같아서 배우기는 쉬운데

파련주 어서오세요!

>>938 결혼 안하면 다 소녀! 여든살 먹으신 아미파 대장님도 소녀!(?????
>>939 그냥 당신 귀하 뭐시깽이로 다 뭉개버리는게 편하긴 한거에용...

>>935 엘프-쭝궈말...(심오해짐) 그래도 잘만든 쭝궈 영화 보면 성조 난무하는 쭝궈말도 간지나 보일 때가 있더라고용...하도 밈화돼서 그렇지
끼에에엑 동영상 보여줘용

>>93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매 중국어도 내공이 있어야 할 수 있더라고용 경험

홍홍 다들 어서오세용~~~ 강녕!

충격) 중궈말 사실 귀쟁이언어였던 걸로 밝혀져...

>>945 경험 -> 경험담
왜..왜 짤렷누...

아무튼간에 모두들 어서오시는 거에용〰️〰️〰️(강녕빔❗❗

파련¹[명사] : 모양이나 행동이 앙증맞고 곱살스러워 예쁘고 정겨움
파련²[감탄사] : 잉힝힝힝힝!

파련은 만능 대사다ㅣ

선영주도 안녕하신가에용

잉힝힝!

슬슬 레스캐의 뉴짤 하나쯤은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용 ??? (?)

잉힝힝 인것이에용❗❗❗🌞🌞

>>951 류호주도 굳이브닝인거에용〰️〰️〰️❗❗태양신의 가호가 함께하시는 거에용...해가 졌지만 아무튼 함께하시는 거에용 😎😎😎

>>953 뭐지❓❓ 선영이 새케장콘을 파오면 되는 것인가용❓❓❓❓

태양은 언제나 함꼐하지요-

이제는 달과 함께할 때가 된거에용 여러분
정신 차리세용 !!! 🌕🌕🌕🌕🌕🌕🌕

>>955 케장콘도 좋은 뉴짤이지용... "give"

문파월

아무튼간에 태양을 숭배하는 것이에용❗❗❗❗🌞🌞

>>957 케장콘 특) 아무튼 포토샵을 써야해용

홍홍홍 선장콘 주세용......(막무가내

잉힝힝힝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강녕이에용~

뉴짤~~~

어 뭐야 저 선 뭐야(급발진)

>>962 (짤로 말해용)

포인트가 너모 많네용... 양뺨의 연지...양갈래...잉힝힝 부적...고양이입...파란색조...

>>962 솔직히 저런 요괴가 등장하면 무림인들이 알아서 죽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962 #송파련은_실존한다

무림에서 양갈래를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갑자기 파련이 양갈래로 묶어두고 다니고 싶어용..다른 애들도 할로윈 분장 알려줘용~!!!!!!!

마음같아선 가오나시복장을 하고싶지만 무림이기 때문에 처녀귀신1 복장으로 하고다니는 할로윈 선영이인 거에용...🌞

갱...ㄴ이아.......


미호는.... 농질이나... 구미호....ㅇ<-<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52090/recent

>>962 부적에 써있는 글씨가 너무 귀엽다는 것이에용! 파련아!!
처녀귀신도 구미호도 보고 싶어용...!

하란이에게는 타락한 중2병 혈룡 고수부래를 시키겠습니다.

????:크킄...더 많은 피...더 많이 필요해....

>>962 커 엽 다 !

끄아앙 자러가용 다들 굿나잇이에용

NPC들 할로윈 코스튬 "주세용"

내일을 기대하겠다는 것이에용...!

갱신이야~ :3

해피 할로윈이 된 것이에용❗❗❗❗❗❗❗❗🌞🌞

모두 해피 할로윈이에용!!!

진행은 3시 이후부터 참여할 것 가타용 홍홍

호박귀신 !

이 주부는 밖에서 진행에 참여하게 될지도 몰라 두렵단 것이에용
홍...홍홍...홍...홍....🤦‍♀️🤦‍♀️🤦‍♀️

>>978>>979 지원주 강건주 해피할로윈인 것이에용❗❗❗🌞🌞🌞(강녕비이이임

핫-피 할로윈이에용!

>>974 (그림같은거 그릴 줄 몰라서 없음

>>981 빼애앵 아무튼 주세용 빼애애애애애앵

>>980 키에에에에에엑(산화됨)

모두 어서와용!!!

>>983 이럴수가❗❗❗❗지원주가 ㅈㅣㅇㅜㅓㄴㅈㅜ가 되시고 말앗어용❗❗😱

흑흑 선영주가 절 이렇게...(우는척

다들 해피할로윈!:3

오늘 몇 시부터 진행이야..?

두시 반이에용!

>>985 이렇게 된이상 태양의 son으로 다시 태어나시는 거에용(??????)

>>986 (할로윈 기념 강녕빔)
김캡께서 두시반이라구 하셧어용❗❗❗🌞🌞

>>988 sun의 son이 되어버리는 거에용!! 😱

크킄....이렇게 또 한명의 중생을 태양의 길로 인도해드리게 되엇어용....다함께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아하 고마워!!!

XD

>>992-993 (흠칫)

>>994 미호주도 같이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진행...진행 참여할 수 있게 해주세용.......

안녕강녕하세용!

백월주가 꼭 진행에 참여할 수 있으시길..

>>982 (도망

오늘은 1시간에서 1시간 반을 할 수 잇서용!

진행 끝나면 얼른 어..집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쓰레기버리고 씻고 나가야하는거에용...

지금은 너무 하기 귀찮아서 누워있는거에용 홍홍

충격속보) 선영주, 진행 결국 밖에서 하게 생긴 걸로 밝혀져...

백월주...(토닥토닥) 오늘 휴무라서 참가 가능인데.......

일단 2시에 정산 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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