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9065>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16.한파주의보 (1001)
◆O5r/SywHNU
2021. 10. 17. 오전 10:54:22 - 2021. 10. 20. 오후 1: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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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전 10:54:22*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
1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8:37:29그리고 전판의 칵테일도 아주 잘 봤어요!! 여러분들. 정말 잘 만드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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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케이시주 (FeM2KkQpjM) 2021. 10. 17. 오후 8:39:58새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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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진주 (jHtbAVzIF.) 2021. 10. 17. 오후 8:40:36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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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8:42:16일상을 돌릴 분은 없어보이니... 뭘 하면 좋을까요? (고민) 지금까지의 진행이나 혹은 스레의 차후 진행이나 궁금한게 있으면 한 사람 당 한개씩만 질문을 받아볼게요!
너무 스포일러적이거나 하는 것은 답변을 피할수밖에 없어요. (시선회피) 하지만 없을 것 같은데! -
5 유진주 (jHtbAVzIF.) 2021. 10. 17. 오후 8:46:35어제 새벽에 잠들기 전에 캡틴한테 물어봐야지!! 했던게 있었는데 까묵어버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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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8:49:29>>5 그럼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었던 모양이로군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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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연우 - 화연 (zF5fdekfOw) 2021. 10. 17. 오후 8:53:44"셜록홈즈?"
뭐 이름은 알지만, 책을 읽어본적은 없었기에 그녀는 눈을 깜박였습니다.
아무튼 대단한 사람이니 칭찬이겠거니~
"가능하면 아니었으면 싶기도 하지만요."
만약 정말로 뭔가 다른 문제였다고 한다면. 그녀는 착잡한 표정과 함께 잠시 손을 멈췄습니다.
"그래서 약간 민감해져 있는 느낌인가요?"
그녀는 당신의 말에 약간 알거 같다는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하기는 오히려 피해가 커질수도 있는 능력이니 조절하는데 민감하긴 하겠군요.
그녀의 능력은 앵간해서는 피해를 키울 일은 없으니 그건 생각 못했다는듯한 표정입니다. -
8 연우주 (zF5fdekfOw) 2021. 10. 17. 오후 8:54:05일하는 중이라 반응이 늦고이따요 오신분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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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8:56:39일 화이팅이에요!! 연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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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화연주 (RiRZ30Uaq2) 2021. 10. 17. 오후 8:58:13아니면 일 다 끝나시면 말해주실래요? 괜히 일 하시는 데 신경 쓰시게 하는 것 같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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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화연주 (RiRZ30Uaq2) 2021. 10. 17. 오후 9:01:46"당신처럼 진실을 탐구하려는 의지가 뛰어나고 능력까지 있는 사람이죠."
물론 능력이 없으면 어린이탐정단이겠지만...
"사실 저도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만약 진짜 또 다른 흑막이 있다면 좀...많이 힘들테니까요."
연우는 걱정이 되는 지 착잡한 표정과 함께 잠시 손을 멈췄다. 화연은 그 모습을 보고 그녀가 이 사건을 꽤나 진지하게 보고 있음을 알았다.
"그렇죠? 아무래도..어쩌면 여러분들이 저를 체포하는 날이 올 수도 있잖아요?"
화연은 반쯤 진담으로 대답했다.
"그런데 사건으로 부터 제법 시간이 흘렀는 데 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조사를 시작한건가요? 설마 처음부터?" -
12 화연-연우 (RiRZ30Uaq2) 2021. 10. 17. 오후 9:02:14"당신처럼 진실을 탐구하려는 의지가 뛰어나고 능력까지 있는 사람이죠."
물론 능력이 없으면 어린이탐정단이겠지만...
"사실 저도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만약 진짜 또 다른 흑막이 있다면 좀...많이 힘들테니까요."
연우는 걱정이 되는 지 착잡한 표정과 함께 잠시 손을 멈췄다. 화연은 그 모습을 보고 그녀가 이 사건을 꽤나 진지하게 보고 있음을 알았다.
"그렇죠? 아무래도..어쩌면 여러분들이 저를 체포하는 날이 올 수도 있잖아요?"
화연은 반쯤 진담으로 대답했다.
"그런데 사건으로 부터 제법 시간이 흘렀는 데 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조사를 시작한건가요? 설마 처음부터?"
화연은 놀라 눈을 크게 뜨고 물었다. -
13 연우주 (zF5fdekfOw) 2021. 10. 17. 오후 9:02:25저 맨날 일하면서 스레하는걸요? (참된 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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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화연주 (RiRZ30Uaq2) 2021. 10. 17. 오후 9:08:31셜록홈즈가 아니라 괴도 뤼팽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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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9:11:36나폴레옹 흉상이라면 셜록홈즈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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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화연주 (RiRZ30Uaq2) 2021. 10. 17. 오후 9:16:01>>15 연우가 셜록홈즈가 아니고 괴도 뤼팽이구나 하는 농담이었어요 ㅎㅎ 우리가 흔히 월급루팡이라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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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동환주 (S.LQAlgppo) 2021. 10. 17. 오후 9:16:1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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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9:20:07>>16 맙소사!! 그런 의미였어!! (동공지진)
>>17 어서 와요! 동환주!! -
19 연우 - 화연 (zF5fdekfOw) 2021. 10. 17. 오후 9:20:58"그런가요?"
뭐 탐정인건 알고 있었는데. 인기만큼 대단한 사람인가봅니다.
그녀는 대충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흑막이어도, 그냥 혼란을 틈타 죽인거여도.. 문제니까요."
어쨌거나 팀이 놓친것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녀는 한숨을 쉬고는 언제부터 조사를 시작했냐는 말에 고개를 저었습니다.
"최근 생각할게 많았거든요. 조사를 시작한건 최근이에요."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체포할 날은 안 올거 같지만요."
하고 미소지었습니다. -
20 동환주 (S.LQAlgppo) 2021. 10. 17. 오후 9:26:00네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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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화연-연우 (RiRZ30Uaq2) 2021. 10. 17. 오후 9:26:23"쉬엄쉬엄해요. 몸 상하면 안되요."
화연은 생각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다. 그녀의 사생활이기도 했고 알아봤자 도움을 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저도 그런날이 안오기를 바라고 있어요."
연우의 미소에 짤막하게 대답했다.
만약...정말 만약 그가 제압 과정에서 범인을 죽이게 된다면? 아니 민간인을 죽게 한다면?
아마 그는 견딜 수 없을 것이고 그 또한 폭주를 하게 될 수도 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땐 누가 화연을 막아줄 수 있을까?
화연은 부디 그럴 일이 없길 바랐다.
화연은 봉지에서 과자를 꺼내어 그녀 옆에 두었다.
"먹으면서 해요. 그럼 전 가볼게요"
화연은 그녀에게 손을 흔들고 인사를 건넸다.
/막레 주셔도 되고 이걸로 끝내셔도 되요! 수고하셨어요! -
22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9:27:52소라:(손 번쩍)
예성:(손 번쩍)
(이거 아님) -
23 동환주 (S.LQAlgppo) 2021. 10. 17. 오후 9:32: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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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유진 - 키라 (Xx.2s1wy1Y) 2021. 10. 17. 오후 9:36:28" 그걸 효율이 좋다고하던가요? 그냥 먹는 양이 좀 적은게 아닐까 하는게 아닐런지. "
사실 내가 먹는 양이 적다기보단 키라씨의 먹는 양이 많은게 아닐까 싶었지만 숙녀 앞에서 그런 얘기는 실례니까. 그리고 그녀의 말마따나 우리가 하는 일은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고된 일이다. 생명수당이 나올 정도면 일의 강도는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설명이 가능할 정도. 그렇기에 먹어둘 수 있을때 먹어두는 그녀의 방법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리고 많이 먹는게 나쁜 것도 아니고.
" 도심에서 그렇게 써버리면 들킬수도 있잖아요? 저처럼 은밀하게 슥삭, 해버리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
그녀의 능력은 폭발이었던것 같다. 그러므로 이런 도심에서 써먹었다간 이목이 쏠리기 딱 좋다. 차라리 내 능력으로 쥐도새도 모르게 이동시켜서 슥삭,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물론 그럴 일이 일어날 확률은 정말 낮으니까 그냥 우리끼리의 농담이라고 해두는게 좋겠다. 하품을 하는 그녀를 보면 마치 고양이 같은 느낌이라 나중에 고양이나 한마리 키울까, 하는 시덥잖은 생각으로 이어져버리지만 금방 제 궤도를 찾아 돌아온다.
" 미국이라 ... 저는 해외에 나가본적이 없어서. 미국도 가보고 싶은 나라중에 하나네요. "
일단 가까운 일본이 가장 가보고 싶고, 그 다음엔 미국에 가보고 싶었다. 정말 거대한 나라라는게 무엇인지 꼭 체감해보고 싶었다. 사막 같은 곳을 가로지르는 그런 도로를 달려보고 싶은 마음이랄까. 미국인인 키라씨가 들으면 이상하게 들을 수도 있겠지만 외국에 대해 흔히 하는 망상과도 마찬가지다.
"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그래도 팀원이니까 좀 더 알아두면 도움이 될까 싶은거죠. "
아직은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 팀이지만 어쩌면 몇년을 같이 지내야할지도 모른다. 공무원이라서 국가가 명령하면 그래도 부서를 이동해야겠지만 전세계 최초의 익스퍼 전담팀이라는 타이틀을 깨기에는 정부도 신중해야할테니까. 그녀의 윙크에 나는 그저 미소로 대답한다. 그리고 곧 카운터쪽 전광판에 번호가 내 주문번호가 크게 적히고, 나는 쟁반에 놓여있는 내 햄버거를 가져와 자리에 앉았다.
" 그래도 어린 나이에 경찰이라니 대단하시네요. 제가 그 나이때에는 엄청 어리버리했는데. "
한국 나이로 스무살이던, 만 나이로 스무살이던 지금 나와 같은 경찰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저 나이때 그냥 아무 생각없이 대학교를 다니고 있던 사람이었으니까. 본격적으로 경찰 일을 시작한 것도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팀의 최연소 멤버중 하나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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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연우주 (zF5fdekfOw) 2021. 10. 17. 오후 9:39:23호엥 수고하셨어요. 너무 신경써주신거 같아 죄송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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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유진주 (Xx.2s1wy1Y) 2021. 10. 17. 오후 9:40:57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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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동환주 (S.LQAlgppo) 2021. 10. 17. 오후 9:43:07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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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9:43:32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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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화연주 (RiRZ30Uaq2) 2021. 10. 17. 오후 9:44:53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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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10:09:31일단 저는 샤워를 좀 하고 올게요!! 잠시 자리 비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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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신 - 유진 (4sLUFiDezo) 2021. 10. 17. 오후 10:11:02"연초가 풍미가 있잖나. 사실 전담은 안 피워봐서 비교할 만한 입장은 아니긴 한데... 별 차이 없대요?"
담배를 입에 물고 있느라 발음이 조금 뭉개진다. 업무하는데 집중이 풀렸다기보단 애당초 집중을 않고 있었던 불량 경찰은 유진 손에 들린 전자담배를 보며 길고 하얀 궐련을 느리게 까닥했다. 전자담배라면 반쯤 진지한 호기심에 인터넷에 찾아보다가 당장 액면에 박힌 비용을 보고 침착하게 백스텝을 밟은 기억이 남아 있다. 장기적으로 이득이라고는 하는데 그딴 복잡한 건 솔직히 잘 모르겠고.
"이제 시간도 대충 새벽대로 잡으면 그야말로 완벽하고. 그니까 하늘은 까-맣고, 담배 끝은 빨갛게 타들어가고, 하늘 오르는 한 줄기 연기에 이 세상에 나 혼자 있는 거 같은 고독감. 그 새벽 감성 말이야."
크으. 혼자 연설하고 혼자 감탄하며 담배 끝에 라이터를 가져다 댔다. 찰칵찰칵 부싯돌 부딪히는 소리 몇 번 나자 연초가 타들어가기 시작한다. 회색 후드 덮어쓴 거대한 남자의 형체가 다소 구부정한 자세에서 느릿느릿 목을 편다. 주머니에 손 쑤시고 시선을 조금 위로 치켰다.
"근데 난 거리보단 하늘 보는 걸 더 좋아했던 거 같애."
멍 때리는 표정으로 다시 담배를 까닥거렸다. -
32 동환주 (S.LQAlgppo) 2021. 10. 17. 오후 10:19:39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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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신주◆KtQxTILCQM (4sLUFiDezo) 2021. 10. 17. 오후 10:20:28(모두의 칵테일을 즐겁게 마셨다는 몸부림...)
(더 내놓으라는 몸부림)(?) -
34 동환주 (S.LQAlgppo) 2021. 10. 17. 오후 10:27:01술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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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신주◆KtQxTILCQM (4sLUFiDezo) 2021. 10. 17. 오후 10:30:50>>34 * 주정이 멈추지 않는다...
* 동환이 칵테일을 마셔야 멈출지도 모를 거 같다. -
36 동환주 (S.LQAlgppo) 2021. 10. 17. 오후 10:32:46>>35 (꿀꺽꿀꺽)
(얼굴이 빨개지며 막는다) -
37 신주◆KtQxTILCQM (4sLUFiDezo) 2021. 10. 17. 오후 10:33:51>>36 으앙 뭐야 동환이 컨셉 칵테일도 보여주세요(땡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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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10:34:00그리고 다녀왔어요!! 으아! 개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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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신주◆KtQxTILCQM (4sLUFiDezo) 2021. 10. 17. 오후 10:35:49캡틴 어서 오세요. 🤗 (소라와 예성이 버전 칵테일을 보지 못한다는 사실에 매우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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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동환주 (S.LQAlgppo) 2021. 10. 17. 오후 10:38:27>>37 으음...일단 커다란 맥주잔에 별의 별 술과 새우나 생크림 넣은 거 아닐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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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10:39:17소라와 예성이는 도무지 칵테일 버전이 떠오르는 것이 없다보니. 그냥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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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신주◆KtQxTILCQM (4sLUFiDezo) 2021. 10. 17. 오후 10:44:37>>40 통 크게 커다란 맥주잔이랑 부드러운 생크림이라니 지극히 동환이다워서 무릎을 탁 치고 말았습니다 선생님...(만족!)
>>41 (흑..흑...흑흑...) -
43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10:50:44아무튼 이제 Case3부터 갑자기 이름을 가진 NPC들이 하나둘씩 나올지도 모르는 거예요! 우선 청해그룹 회장님도 나올 수 있고, 기존 경찰 멤버 중에서 좀 더 나올 수도 있고, 말로만 나오는 대머리 높으신 분이 나올 수도 있고, 혹은 연구원들이 나올 수도 있고.
와. 많다. 많아. (죽어버린 눈) -
44 신주◆KtQxTILCQM (4sLUFiDezo) 2021. 10. 17. 오후 10:54:25대머리 높으신 분의 정보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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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10:56:21>>44 소라를 자주 갈구고 있는 정말 높으신 분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누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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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애쉬주 (le/P64yqEI) 2021. 10. 17. 오후 10:56:36답레 써야하는데...새로고침한 창을 보니 내 멘탈은 어디갔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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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10:56:58일단 멘탈을 회복하길 바라고 토닥토닥도 받길 바랄게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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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신주◆KtQxTILCQM (4sLUFiDezo) 2021. 10. 17. 오후 10:57:45>>45 (더 주라는 몸부림)(???)
>>46 앗...아아.....(토닥토닥 -
49 동환주 (S.LQAlgppo) 2021. 10. 17. 오후 10:58:24만족하신다니 다행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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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연우주 (zF5fdekfOw) 2021. 10. 17. 오후 11:00:06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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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11:01:14>>48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정보는 언젠가 혹시나 등장을 하게 되면 자연히 나오게 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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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연우주 (zF5fdekfOw) 2021. 10. 17. 오후 11:03:43으 내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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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케이시주 (FeM2KkQpjM) 2021. 10. 17. 오후 1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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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연우주 (zF5fdekfOw) 2021. 10. 17. 오후 11:07:46케이시 이뻐어 커여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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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케이시주(픽크루강도) (FeM2KkQpjM) 2021. 10. 17. 오후 11:08:43>>54 연우쟝도 이쁘고 귀엽다구(*/ω\*)
그러니까 연우쟝의 픽크루도 달라! 주지 않으면 총을 쏘겠다! (?) -
56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11:09:28>>53 어서 와요! 케이시주! 일단 너무나 귀여운 케이시 SD 픽크루 아주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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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연우주 (zF5fdekfOw) 2021. 10. 17. 오후 11:10:32>>55 전 픽크루의 줄여서 픽재가 없어요!
(총 맞고 사망 -
58 신주◆KtQxTILCQM (4sLUFiDezo) 2021. 10. 17. 오후 11:10:39>>51 (갈증나 죽음.....)
>>52 월요일...좋...아.....(?)
>>53 케이시의 단발은...열라...깜찍하다...(찰칵) 저 픽크루 유명하죠.. 함 해보까..(기어감) -
59 케이시주(픽크루강도) (FeM2KkQpjM) 2021. 10. 17. 오후 11:12:13>>56 희희 고마워(*/ω\*) 그러니까 소라랑 예성이 픽크루도 달라 (달라)
>>57 안돼애애!! 연우주가 픽크루 한장 남기지 않고 죽어버리다니!! (;´༎ຶД༎ຶ`)
>>58 (희희)(착석) -
60 연우주 (zF5fdekfOw) 2021. 10. 17. 오후 11:13:57어째서 신은 저에게 픽재를 주지 않은걸까요...
신?
(신주 빤히 -
61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1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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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유진주 (Xx.2s1wy1Y) 2021. 10. 17. 오후 11:15:34답레 가져와야하는데 피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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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키라 - 유진 (vk8LJmYS4Y) 2021. 10. 17. 오후 11:15:50"음... 아니면 단순히 제가 많이 먹는 거라던가?"
그부분이라면 그녀 또한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었다.
햄버거같은 패스트푸드가 접근하기 쉬운 음식인만큼 대개는 하나로 배부르거나 살짝 부족한 감이 있으니까,
성장기라고 둘러대고 싶어도... 이미 그럴 나이는 지났으니 말을 아끼기로 했다.
아무래도 성인인데 그런 얘기까지 꺼내는건 조금 추해보일지도 모르니까,
여하튼 이런 직업 특성상 위험하지만 그만큼 보수도 있는 편이니 그녀에게도 딱히 불만은 없었다.
무엇보다 어릴적부터 그런 감각이 익숙하게 와닿기도 했고,
"그런가요? 흐음~ 그것 참 노잼인 동네네요. 가끔은 폭탄테러 같은 것도 있을법 한데..."
흥이 식은듯 심드렁하게 말하던 그녀가 무언가 깨달은 건지 잠깐 당신쪽으로 시선을 돌리다 재차 말을 이어나갔다.
"뭐어~ 물론 없는게 최고지만요~ 어떤 의미에선 이직하길 잘했나 싶기도 하고~
이전 근무지에 비하면 양반이죠 양반~"
이런 곳에선 자신의 능력보단 당신의 능력쪽이 더 효율이 좋다는 것은 사실이었다.
아무래도 그 부분이 마음에 걸려서 정말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그녀 스스로도 능력을 사용하려 하지는 않으니까,
게다가 그녀는 경찰이지 폭탄마가 아니었기 때문에 항상 주변을 신경쓰는 버릇이 있었다.
물론 저번 열차사건 때는 경황이 없어서 뻥뻥 터트려버렸지만...
"나쁘지 않아요~ 미국이란 동네도,
뭐... 땅이 워낙에 넖어서 자차 필수인건 좀 걸리긴 하겠지만...
아메리칸 드림은 좀 거품이 있다곤 해도 구경할 것도 꽤 많으니까요~
생각해보면 저도 언젠간 한국에 가봐야겠다 했는데 설마 이런식으로 있을줄 누가 알았겠어요?"
덕분에 자신 혼자 외딴 나라에 있는 셈이 되었지만 그런것에 걱정스러워할 나이는 진즉에 지났었다. 자립심 같은걸 어릴적부터 키웠던 자신이었기에 타향살이라는 감각에 좀 무딘게 있을지도 모르고,
"어차피 나중가면 다 알게 되어있어요~
혹시 알아요? 억양에서부터 들킨다던지?"
물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겐 거기서 거기인 것처럼 들리겠지만 그렇다 해도 그녀의 말버릇은 꽤나 지역색이 묻어나는 느낌이었다.
전쟁통에서 티타임보단 햄버거가 더 좋은 그녀겠지만...
마침 당신쪽에서 먼저 번호가 나왔고, 테이블로 가지고 다시 돌아올즈음 그녀 역시 자신의 몫이 담긴(하나는 유독 비정상적인) 트레이를 제 자리에 가져다놓았다.
"음~ 뭐, 저같은 경우엔 딱히 선택지가 없었으니까요~"
확실히 그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너무 일찍 이런 일에 뛰어든게 아닌가 싶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과거로 돌아가봤자 어차피 같은 선택을 내렸을 것이다.
그녀가 이 길을 고르는건 당연한 수순처럼 흘러갔고, 게임으로 치자면 서브스토리가 없는 메인스트림 같았으니까.
// 후엥. @0@~ 일단 이것만 쓰고 오늘은 일찍 들어가볼개여!
다섯시에 일어나야 해여... 데엠...
답글 올려주심 여유 생길때 바로 달게여~ 빠빠이~ -
64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11:16:03안녕히 주무세요! 키라주!! 여행 간다고 들은 것 같은데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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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연우주 (zF5fdekfOw) 2021. 10. 17. 오후 11:17:46잘자요 키라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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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케이시주 (FeM2KkQpjM) 2021. 10. 17. 오후 11: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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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유진주 (Xx.2s1wy1Y) 2021. 10. 17. 오후 11:21:45답레는 내일 가져올께요 ... 곧 잠들 것 같아서요 :3 키라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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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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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키라주 (vk8LJmYS4Y) 2021. 10. 17. 오후 11:23:02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iCZJrCKfb3 #Picrew #B
머지. 이거 한거 같기도 한데 기억이 안나여.
I forgor. '0'¿
암튼 다들 미리 잘자여~ -
70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11:23:25>>69 들어가보니 귀여운 키라가 있어요!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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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신주◆KtQxTILCQM (4sLUFiDezo) 2021. 10. 17. 오후 11:27:21https://picrew.me/image_maker/69673/complete?cd=ZYWdpB9ruZ
으악 독고신이다(?)
주무시는 분 모두 푹 주무세요. 유진주는 답레 부디 편할 때 주시고요.
>>60 ???(???) -
72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11:27:49우와! 귀여운 신이다!!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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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신주◆KtQxTILCQM (4sLUFiDezo) 2021. 10. 17. 오후 11: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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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신주◆KtQxTILCQM (4sLUFiDezo) 2021. 10. 17. 오후 11:29:21예성이의 흉터 구현까지 되다니 역시 이 픽크루는 천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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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11:29:57저도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깜짝 놀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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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케이시주 (FeM2KkQpjM) 2021. 10. 17. 오후 11:30:07키라에 예성이에 신까지.. 픽크루 풍년이다 풍년ᕕ( ᐛ )ᕗ (야광봉 쉐킷쉐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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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케이시주 (FeM2KkQpjM) 2021. 10. 17. 오후 11:30:27>>74 그치? 저 픽크루가 은근히 파츠가 다양하더라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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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신주◆KtQxTILCQM (4sLUFiDezo) 2021. 10. 17. 오후 11:34:48SD라서 체형 문제 안 돼... 그림체가 간단해서 인상 문제도 덜해... 파츠도 많아 위치도 완전히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대충 픽크루 찬양하는 말)
가끔 이런 자유도 높은 픽크루를 보면 들뜨는 거 있죠👍 -
79 케이시주 (FeM2KkQpjM) 2021. 10. 17. 오후 11:37:01맞아맞아👍👍 그러니까 이런 픽크루를 하루빨리 널리 퍼뜨려서 모두가 만들어오게 해야 하는데 말야>:3 (대충 라이토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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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애쉬주 (le/P64yqEI) 2021. 10. 17. 오후 11: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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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11:39:22그리고 저는 애쉬 SD를 보면서 야광봉을 이렇게 이렇게 흔드는거죠!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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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신주◆KtQxTILCQM (4sLUFiDezo) 2021. 10. 17. 오후 11:41:41애조시...고급짐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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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케이시주 (FeM2KkQpjM) 2021. 10. 17. 오후 11:44:47(야광봉 파워 쉐킷쉐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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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11:49:55안돼! 월요일이 다가오고 있어! 일하기 싫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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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신주◆KtQxTILCQM (4sLUFiDezo) 2021. 10. 17. 오후 11: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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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O5r/SywHNU (4byZSnBF.Q) 2021. 10. 17. 오후 11:53: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괜찮아요! 다음 주말이 올테니까요!! 다음 주말은 한 주 쉬었으니 더 힘내서 진행을 하도록 할게요!
하지만 솔직히 여러분. Case3 범인은 이미 아이돌로 찍고 있잖아. (야) -
87 신주◆KtQxTILCQM (4sLUFiDezo) 2021. 10. 17. 오후 11:55:17Case3도 무지 기대하고 있답니다.
저는 아이돌은 아니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 중....... 스탭중에범인이있지않을까 (침착하게 헛다리 -
88 케이시주 (FeM2KkQpjM) 2021. 10. 17. 오후 11:58:28>>86 아이돌일 것 같기도 하지만 또 생각해 보면 음향 장치에 뭔가 손을 써 뒀다던가 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고🤔
(라고 선무당 주제에 괜히 바람잡아 보기) -
89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2:01:39어떤 사건이고 누가 범인인지는 케이스3를 기대해주세요!! (나쁜 캡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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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2:02:27아니면 티켓끊고온 팬중에 범인이있을수있어요 (전세계인이 범인이라고 말할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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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2:06:03다음주. 즉 10월 말에는 제가 진행이 불가하고 2박 3일 일정을 보러 가는 관계로 진행이 없어요. 한달동안 케이스 3개만 진행을 하다니! 분발해라!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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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애쉬 - 케이시 (ZEtpRhKVWA) 2021. 10. 18. 오전 12:07:30금전적인 농담이 오갈 정도로 이미 친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도 사람이다. 남몰래 경계심 많은 모습을 숨겼지만, 일단 선 안에 들어오면 친한 친구가 됐다. 그렇지만 깊은 얘기는 하지 않았다. 비밀을 얘기하면 그건 더이상 비밀이 아니다. 공공재가 되고 입방아에 오르는 일은 지긋지긋하다. 땡땡이를 치고, 대화를 나누고, 이렇게 사진 몇번 찍는 정도면 족하다. 언젠가 진실을 알게 된다고 해도 이 직장의 사람들을 믿고 싶다면 너무 안일한 생각일까 싶지만.
"맙소사, 눈코뜰 새 없을 정도로 바쁘겠네."
그는 과장스럽게 포크 든 손을 휘휘 저었다. "나 체력 그렇게 많은 사람 아니라 아쉽다. 이참에 운동이나 다시 할까봐." 하고 지키지도 않을 말을 뱉었다. 운동이라니! 죽어도 못한다. 조금씩 하고 있긴 하지만 이젠 체력이 말이 아니다. 차라리 적당히 먹고 적당히 걷고 쉬는게 낫다. 특히 후임 아이리스에게 들은 한국의 겨울이 보통 추운게 아니란 말을 듣곤 더 집에 틀어박혀 적당히 있고싶다. 윙, 핸드폰이 울리자 그는 메시지를 확인한다. 카톡 메시지로 빠르게 뜬 사진을 보며 그가 감탄한다. "와, 자기. 사진작가 해도 되겠는데?"
"자몽 싫어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못 먹는 사람이면 어쩌나 걱정했지 뭐야."
그는 장갑 낀 손으로 아메리카노 잔을 들어올리곤 빨대로 몇번 휘저었다. 얼음 달각대는 소리가 났다. 그는 커피를 한모금 쭉 빨아 마시고 개인카페가 왜 프렌차이즈에 묻히지 않는지 깨달았다. 어쩜, 스타벅스보다 더 맛있다. 이집 커피도 잘하네?
"나야 좋지. 자기도 내 거 먹어볼래?"
그 또한 접시를 앞으로 슥 밀어주곤 조심스럽게 케이크의 귀퉁이를 포크로 베어 입으로 가져갔다. 상큼달콤한 라즈베리 무스는 색도 예쁜데 입에서 살살 녹는다! 치즈케이크와 다르게 녹는 느낌이 사랑스럽다. "음, 맛있네!" 짧은 감탄사와 함께 그는 저 멀리서 파도가 크게 철썩이는 소리에 참지 못하고 황홀한듯 한숨을 푹 내쉬었다. 땡땡이 치고 이렇게 좋은 날씨에 케이크까지 먹다니, 최고다. 점심을 먹고 바로 케이크를 먹기 때문인지 살이 좀 신경쓰였지만 뭐 어떤가. 식사배 따로 있고 간식배 따로있다.
"매일 이렇게 평화로우면 얼마나 좋을까. 암만 일이래두 사건사고 없는게 경찰들 평생 소원이잖아." -
93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2:14:59이 늦은 시간! 무엇을 하면 좋을 것인가!!
.dice 1 4. = 3
1.답은 독백이다. 독백을 써라!
2.사이드 스토리를 풀어줘요!!
3.힌트를 주세요! 힌트!
4.어서 드러누워 잠이나 자세요! -
94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2:15:16히, 힌트?! 무슨 힌트?! 힌트를 원하시는 분?! (없음
-
95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2:23:43결정적인 힌트를 하나 주세요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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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알데주 (RsNohU0Zwc) 2021. 10. 18. 오전 12:23:43답은 독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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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2:24:00알데주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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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2:24:20>>95 결정적인 힌트라니! 어디의 결정적인 힌트를 말하는거죠?!
>>96 일단 어서 오세요! 알데주! -
99 알데주 (RsNohU0Zwc) 2021. 10. 18. 오전 12:25:1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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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2:29:28>>98 최종...흑막의...(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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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애쉬주 (ZEtpRhKVWA) 2021. 10. 18. 오전 12:30:03다들 어솨..ㅇ>-<~~~ 떡밥 난 구경해야지~~~~~
그리고 진단내놔.. -
102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전 12:36:38구경~
-
103 유우카주 (DT0ZqjIklQ) 2021. 10. 18. 오전 12:36:42갱신해요 월요일이에요
-
104 알데주 (RsNohU0Zwc) 2021. 10. 18. 오전 12:39:13다들 안녕하세요!
월요일 싫...어...
진단..?(팝콘) -
105 애쉬주 (ZEtpRhKVWA) 2021. 10. 18. 오전 12:39:20으아악 월요일(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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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2:39:21어서 와요! 유우카주!!
최종 흑막의 힌트? (흐릿) 뭘 어떻게 줘야하지.
음. .dice 1 4. = 1 1.소 2.중 3.대. 4.특대 -
107 유우카주 (DT0ZqjIklQ) 2021. 10. 18. 오전 12:40:04다들 반가워요 다이스 일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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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2:40:26우와! 소다!! (만세)
최종 흑막의 목적은 적어도 익스퍼 지상주의를 만들려고 하는 건 아니에요. -
109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2:40:59유우카주 어서 오세요. 🤗
>>106 (시무룩) -
110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2:41:50>>108 (오히려 반대가 아닐까 생각해오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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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전 12:42:02나 지상주의 아닐까오 (?)
어서와요 -
112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2:42:39>>110 반대라면 비익스퍼 지상주의를 꿈꾸고 있다라는 추론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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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알데주 (RsNohU0Zwc) 2021. 10. 18. 오전 12:42: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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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2:44:17>>112 단서는 없다에 가깝지만 익스퍼라는 신분 자체를 궁지에 몰아넣으려는 게 아닐까 라는 삘을 어느 정도 받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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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2:45:19그건 그거대로 흥미로운 추론이네요! 가능성은 있을지도요? 물론 그게 정답인지 아닌지는 비밀인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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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유우카주 (DT0ZqjIklQ) 2021. 10. 18. 오전 12:47:02실은 위그드라실에 들어오고 싶어서 심술 부리는 것은 아닐까요 (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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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알데주 (RsNohU0Zwc) 2021. 10. 18. 오전 12:47:43>>116 설득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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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유우카주 (DT0ZqjIklQ) 2021. 10. 18. 오전 12:50:08지금 일상 구하면 돌리실 용감하신 분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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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2:53:06>>115 (시험지 끝까지 풀었는데 정답과 해설지를 찾지 못했을 때와 비슷한 갈증을 지금 느껴버림...)
>>116 (이거다)(?) -
120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2:54:20>>118 (텀이....매우 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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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2:54:52>>116 그럴 가능성도 있을지도요? 저는 모든 가능성을 다 부정하지 않아요! 갑자기 우주인이 처들어왔어요! 삐용삐용! 이 아니라면 말이에요!
아무튼 일상은.. 당연하지만 지금 시간대는. 내일 출근을 하는 이 시점에선. (흐릿) -
122 케이시-애쉬 (8JR6NrzFY.) 2021. 10. 18. 오전 12:55:11"우린 경찰이니까 어쩔 수 없지! 수상한 가게는 모두 빠짐없이 확인해봐야 하지 않겠어?"
그러니까 그때까지 체력 탄탄하게 길러놔야 돼, 자기? 아니면 나랑 같이 운동이나 할래? 참고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이래봬도 취미 란에 운동이 떡하니 적혀 있는 사람이었다. 물론 작정하고 벌크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만큼은 못하겠지만, 《청해시 디저트 카페 투어 ~발로 뛰는 한낮의 경찰들~》 정도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는 소리였다. 이내 들려오는 칭찬에 그녀는 깔깔깔 웃음을 터뜨렸다. 이 집 사장님이 사람 기분 띄워줄 줄 좀 아시네!
"걱정 마, 걱정 마. 못 먹는 게 있었으면 내가 직접 골랐겠지."
실제로도 알레르기나 가리는 음식 하나 없이 뭐든 잘 먹는다는 게 그녀가 내세우는 자기 자신의 장점 중 하나였다. 한국에 왔을 당시 가족들이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할 때도 자신은 뭐든 주는 대로 잘 받아먹었고. 물론 이 자몽 에이드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기꺼이 먹을 만큼 맛있다는 점도 한몫했지만.
"그럼 나야 땡큐지. 고마워, 자기!"
원래 주는 걸 거절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말했던 것 같다. 사양 않고 포크로 치즈 케이크의 귀퉁이를 작게 잘랐다. 너무 퍽퍽하지 않고 딱 알맞은 촉촉함을 머금은 치즈 케이크가 혀 위에서 사르르 녹아내렸다. 역시 맛있어! 말 대신 표정으로 치즈 케이크의 시식평을 200퍼센트 표현하는 그녀였다. 무스케이크도 그렇고 치즈케이크도 그렇고, 이렇게나 맛있다면 매일같이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만 같았다. 살은 좀 찌겠지만, 그만큼 더 운동을 하면 되겠지, 뭐.
"그러게나 말이야. 우리가 할 일이 없을수록 평화롭다는 뜻이니까."
기껏해야 어르신을 버스 정류장까지 안내해 드리는 일이나 사라진 고양이를 찾는 일 정도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단순히 할 일이 줄어들었다는 데서 오는 기쁨 따위가 아니었다. 가장 최고의 미래는 경찰이란 직업 자체가 필요 없어지는 미래가 아닐까 하고 그녀는 진심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적어도 그녀 대에서 그런 미래가 실현될 리는 없으리라. ...물론 출근하기 싫어서 이러는 건 절대로 아니었다!
"사람들이 법 없이도 살기엔 아직 멀었나 봐."
하아, 하고 한숨을 내쉬며 한탄했다. 당장에 얼마 전 팀 익스레이버로서 파견 나갔던 두 사건을 생각해 보라. 아직도 도처에서 경찰을 필요로 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건 어떻게 보면 참 슬픈 일이었다. ...경찰로서 꿈꿀 수 있는 최대한이 실직이라니, 좀 이상하게 들리긴 하네. 아니, 출근하기 싫어서 이러는 거 아니라니까! -
123 알데주 (RsNohU0Zwc) 2021. 10. 18. 오전 12:55:17시험만 없었으면 이 시간이라도 돌릴텐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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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전 12:55:59내일부터 일주일간 크레이지하게 바빠질 예정=밤은 짧아 뛰어 아가씨야!!
고로 오늘 밤은 마지막까지 불태우다 가겠어>:ㅁ 크아아악🔥🔥🔥 -
125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2:56:56케이시주 화이팅.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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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유우카주 (DT0ZqjIklQ) 2021. 10. 18. 오전 12:57:49그런가요 그럼 저도 조금은 덜 용감해져서 다음에 돌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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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2:59:26그러고 보니 과거사도 혹시 스레 설정과 충돌하는 건 없는지 검수받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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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여명주 (WFspT1rw5E) 2021. 10. 18. 오전 1:04:25후에에에에... 빨간약 너무 가혹하드아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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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04:34웹박수는 얼마든지 편하게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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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05:44어서 와요! 여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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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여명주 (WFspT1rw5E) 2021. 10. 18. 오전 1:07:44가혹한 제 일상의 시간을 이겨낼 한줄기 빛은 바로 크리스마스 시즌 콘서트 티켓팅인 것이에요...
그건 그렇고 여명이는 왜 이리.귀여운 걸까요? -
132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전 1:07:54힌트라는 게 무엇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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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09:32그냥 혹시나 해서 세어봤는데 MPC를 아직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캐릭터가 8명이나 되네요. 음. 절대로 편파를 하거나 돌리기 싫어서 피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니..혹시나 저 캡틴은 왜 나하고는 안 돌리지? 하는 분이 계시다면 부디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8ㅅ8
일단 기본적으로 캡틴은 활동중일땐 쉬고 있다라는 말이 특별히 없으면..일상은 거의 언제나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찔러주시면 소라 하나, 예성이 하나. 이렇게 각각 해서 2개까진 돌리기가 가능하니 참고해주시면 매우 감사해요. 물론 먼저 일상을 구하고 계신 분이 있거나 하면 그 분을 우선해서 매칭하는건 있긴 해요. 아무래도 저보다는 참가하는 분들이 먼저 일상을 재밌게 돌려주셨으면 하는건 조금 있는지라.
결론만 말하자면 캡틴은 절대로 캐릭터를 피하거나 편파하지 않아요. -
134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10:08>>131 여명이니까요!!
>>132 어서 와요! 동환주! 힌트는 저 위의 >>108에 있지요! -
135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전 1:10:51>>134 아하..근데 진짜 의외네요..익스퍼 지상주의라고 생각도 해봤는데..오히려 반대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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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전 1:11:09>>131 여명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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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전 1:11:28그리고 이제 막 왔지만 슬슬 자야겠네요 모두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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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12:04>>128 여명주 어서 오세요. (뽀담뽀담
>>129 그래서 짤막하게 보냈답니다.......😇 -
139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12:37안녕히 주무세요! 동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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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13:26>>131 여명이가 귀엽다는 걸 이제 아신 겁니까 휴먼~~~~~🥳
>>133 (알고 있다는 엄지👍)
>>137 동환주 푹 주무세요. 🌕 -
141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15:26https://picrew.me/image_maker/1097196
그리고 뜬금없지만 이거 예성이 구현 가능합니까............(?) -
142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16:37웹박수 확인했어요! 음. 이건 좀 케이스를 들어봐야 알 것 같은데 정말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될시에 심사를 통해 그렇게 될 수도 있어요. 모든 상황이 다 하나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정말로 어쩔 수 없다고 위에서도 납득을 해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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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유우카주 (DT0ZqjIklQ) 2021. 10. 18. 오전 1:16:56안녕히 주무세요 동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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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23:28>>142 (케이스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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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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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전 1:25:13케이시 나이팅게일:
213 손에 음식물이 묻었을 때 빨아먹는다vs닦는다
편하게 있을 때는 빨아먹는다! 물론 예의를 지켜야 할 때는 당연히 안 그러지만:3
케이시: 양념치킨은 손가락에 묻은 것까지가 한 세트 아냐?
케이시주: 🤦♀️
222 무언가를 잘 돌보나요?
식물이나 동물 같은 경우에는 평범하지 않으려나? 딱히 마이너스의 손도 신의 손도 아닌 그런..🤔🤔
참고로 본인의 호불호는 식물보다는 동물 쪽일 것 같네:3
090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 중에 단 하나를 골라야한다면?
엩 하나만 고르고 나머지는 다 버리라는 질문인가요 이거
그렇다면 아무래도 가족이 되지 않으려나.. 이러니저러니해도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는 케이시니까:3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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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케이시 나이팅게일: 그런 건 역시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려나~?
"나를 죽이고 싶어?"
케이시 나이팅게일: 왜? 죽을 짓 했어? 어쩌다 그랬대~
번외: 내가 왜? 널 죽인다고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닌데? 난 너 때문에 인생을 망쳐야 할 이유가 조금도 없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주는 제일 큰 애정 표현은?"
케이시 나이팅게일: 역시 키스 아니려나! 특히 볼 키스는 가족부터 애인까지 먹히는 만능키라구?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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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나이팅게일의 오늘 풀 해시는
뭘_기대했어_사랑한다는_말_자캐버전
"으―음."
마치 일생일대의 난제를 마주한 철학자처럼 그녀는 생각에 잠겼다. 아니, 사실 이 상황에서 철학자는 필요하지 않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아니라 배부른 돼지를 데려와도 이 이야기의 결말은 명실상부했다.
"안 되겠네. 아무래도 난 생각보다 멍청했던 모양이야. 네가 대체 뭘 기대한 건지 도저히 모르겠는 걸 보면."
졌다는 듯이 양손을 펼쳐 보였다. 제법 연극적인 태도였으나 그 표정에는 일말의 연기도 담겨 있지 않았다. 아니, 그 이전에 웃음기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항상 경쾌하게 접혀 있던 눈꼬리에는 이제 경멸만이 담겨 있었다.
"아니면, 설마... 내가 사랑한다고 말해주길 바랐던 거야?"
말해 두겠는데, 정신병자란 자각은 있는 거지? 미소짓되 미소짓지 않는 입이 날카로운 말을 내뱉었다.
자캐가_누군가를_신뢰하는_기준
함께 어느 정도 시간을 보냈고, 그 사이에 이렇다 할 만큼 수상한 언동을 보이지 않았으며, 더불어 특별히 불쾌하거나 무례한 태도를 보이지도 않았을 때 그 사람을 신뢰하게 된다!
케이시주: 굉장히 거창하게 썼지만 결국 저거 신뢰의 일반적인 기준 아냐?
케이시: 쉿🤫
자캐는_전_부친다_or_전부_친다
전 부치다가 전부 친다!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147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25:23>>144 확인했고 이 정도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특수한 환경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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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유우카주 (DT0ZqjIklQ) 2021. 10. 18. 오전 1:25:24귀여워요 예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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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25:53예성이는 야근을 하면 더 인상이 사나워진다......(메모...)
구현이 가능했던 듯해 기쁘답니다🤗 -
150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전 1:25:57오랜만에 진단~~ 않이 근데 왜이리 사랑 관련 진단이 많아 케이시 너 연애하고 싶니? ㄴㅇㅁㅇㄱ
>>145 예성이 픽크루.. 최고야.. 짜릿해.. 늘 새로워..ㅇ<-< -
151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27:31>>146 양념치킨 인정해요! 저도, 저도 가끔 그러니까요! 그리고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 이 또한 하나의 특성이지요! 그리고 케이시는 키스를 좋아한다..(끄적..끄적) 관전 포인트로군요.
아무튼 분위기가 확실히 있는 모습에서 경찰은 경찰이구나 라는 것이 확 느껴지네요!
>>147 ...귀엽다고요? 아니에요! 다른 캐릭터들이 귀여운거예요! -
152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28:41>>149 다크서클은 어쩔 수 없는 거라구요! 예성이도 사람인걸!!
>>150 케이시의 픽크루에 비할 수 있겠나요! -
153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30:00>>146 >>어쩌다 그랬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이시 유쾌한 거 너무 좋다고요....😋
그리고 마지막은...업계포상이다... 경멸하는 케이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하루에 108번 케이시주 방향으로 108배 매일매일 올리겠습니다...... -
154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30:30>>147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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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유우카주 (DT0ZqjIklQ) 2021. 10. 18. 오전 1:32:54요즘은 진단에 독백을 붙이는 것이 유행인걸까요 잘 봤어요 케이시 진단
-
156 신주◆KtQxTILCQM (GAeMuJbm9c) 2021. 10. 18. 오전 1:33:44진단에 독백 솔직히 너무 간지나는 거 같아요....🤔(귀찮아서 잘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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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전 1:35:28>>151 원래 손가락에 묻은 양념이 제일 맛있는 법이지😏😏 케이시는 가족, 특히 동생에 대한 애정이 강한 편이니까! 나중에 소라랑 예성이도 칭구칭긔 되면 뽀쫩해버릴 수도 있다구<3
저 머리꽃밭케이시도 경찰로 봐주시다니 감사할 따름입네다,,(굽신)
>>152 케이시 픽크루가 거기서 왜 나와..? 🌸
그리고 예성이 픽크루는 희소성이 있으니까 그만큼 더 소중하다구(*/ω\*)
>>153 ㄴㅇㅁㅇㄱ 업계포상이라니 108배 멈춰✋✋ 경멸하는 케이시,, 자주 나오진 않겠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삼다,,(굽신굽신) -
158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전 1:36:18>>155 사실 뭔가 대사 한줄로 표현하기는 애매한 진단인 것 같아서 얼떨결에 몇 자 찌그려 본 거긴 하지만 말야(*/ω\*)
>>156 (귀찮아서 잘 못함 222) -
159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36:20☆SSR 캐릭터 최소라 픽업 가챠 이벤트
『충격! 괴도 레드 벨벳 케이크의 정체는?!』
유저 반응 :
"이벤스 보고 미쳐서 헤드뱅잉중"
"세상에 신은 없다 최소라가 있으니까"
"가챠 티켓 뿌려줘~~~~!!"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소라:잡아와.
예성:네?
소라:괴도 레드 벨벳 케이크인지 레드 크레이프 케이크인지 당장 잡아와. 아니. 내가 갈거야!!
☆SSR 캐릭터 차예성 픽업 가챠 이벤트
『그래서 우리는 걷기 시작했다』
유저 반응 :
"이벤스 무슨 일이냐고요 우리 큐티빠티에게??"
"내 캐해는 적폐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공식됨 뭐임?"
"기다려... 내 월급날에 모든걸 다 태울테니까"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예성:(당신은 모르겠지.)
예성:(당신의 존재가 나에겐 얼마나 빛나게 보였는지.)
예성:(물론 조금 무서웠지만, 그래도 당신은 누구보다 멋진 히어로였어.)
☆SSR 캐릭터 최소라 & 차예성 픽업 가챠 이벤트
『그 손을 뿌리치고서, 앞으로』
유저 반응 :
"하느님.... 부처님.... 저.. 이걸 위해 태어났군요"
"인연 대사 미쳤다 진짜"
"딱히 최애는 아닙니다 데이터 업데이트에 n0만원 들였을 뿐이죠"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소라:필요없어. 그런 유혹 따위 현 시대의 히어로인 경찰에겐 어울리지도 않고 듣고 싶지도 않아.
예성:선배도 그렇지만 저도 생각 없습니다. 저는 앞으로 걸어갈겁니다. 위그드라실의 의미를 담아서.
스포일러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렇게 되네요! -
160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전 1:37:11>>159 예성이의 진단이.. 의미심장하다..😯😯😯
-
161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전 1:37:37☆SSR 캐릭터 케이시 픽업 가챠 이벤트
『암흑 속의 한 줄기 광명』
유저 반응 :
"사랑한다는 감정을 깨달았다...."
"내 캐해는 적폐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공식됨 뭐임?"
"하느님.... 부처님.... 저.. 이걸 위해 태어났군요"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
162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38:35>>157 그거야 케이시의 픽크루는 귀여우니까요!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지만요!
>>160 사실 별 의미 없다고 해요! 아마도? -
163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전 1:39:15>>162 하지만 예성이 픽크루도 못지않게 귀여운걸>:3 (단호)
아마도라니! 아마도라니!!! -
164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39:18>>161 아. 이거 알아요! 절망중일 때 누구보다 먼저 일어서서 희망을 갖다주는 희망의 힐러님인거죠?!
-
165 유우카주 (DT0ZqjIklQ) 2021. 10. 18. 오전 1:39:40스킨 진단은 유저 반응이 재밌어서 좋아요
어쩌니 저쩌니해도 소라와 예성은 최고의 콤비같아요 -
166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40:32(아무래도 익스레이버 분들은 인상이 사납다=인상이 귀엽다로 재해석되고 있는 것 같다.)
(이건 틀림없이 익스퍼가 최면을 건게 분명해) -
167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전 1: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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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유우카주 (DT0ZqjIklQ) 2021. 10. 18. 오전 1:41:53귀여운데요 예성이 (갸웃)
-
169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전 1:42:24>>166 어리석구나 캡틴이여
인상이 사나운 것마저도 하나의 모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것이다!!! -
170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43:18>>165 소라와 예성이는 일단 기본적으로 중학생때부터 쭉 알고 지낸 사이고 근무하는 경찰서도 같아서 계속 같이 활동을 했으니까요. 그래서 일단 손발은 잘 맞는 편이에요!
그리고 제 1호로 바로 스카웃되고 부관으로서 일하고 있고.. 이 스레의 캐릭터들도 그 정도의 파트너쉽이나 콤비력을 발휘하는 이도 분명히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거 전에 어디서 물음을 봤다가 문뜩 떠올라서 말하는건데..
익스레이버는 익스파+Labor 를 합쳐서 나온 합성어에요. 사실 별 건 없고 그냥 옛 경찰물중에 패트레이버라고 있는데 거기서 모티브를 따서 만든 용어가 바로 익스레이버랍니다! 실제로 익스파를 이용해서 일하는것은 맞으니까요! 막 특별한 의미가 있고 그런 용어는 아니에요. -
171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44:10>>167 ???:역시 저 괴물부터 처리를 해야할 것 같군. (이거 아냐!!)
>>168-169 (대체 어디서 귀여운 모습이 보였는지 캡틴도 모르겠음) 아무튼 좋게 봐주신다면 감사해요! -
172 유우카주 (DT0ZqjIklQ) 2021. 10. 18. 오전 1:47:56>>170 그 패트레이버의 레이버였던건가요... 영락없이 EX-raver인줄 알고있었어요 평소에 궁금했는데 마침 얘기가 나와서 좋네요
-
173 애쉬주 (ZEtpRhKVWA) 2021. 10. 18. 오전 1:49:49애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별_감사를_표현하는_방법은
> 애조씨 "어머, 감사해요." 하고 구두로 전한 뒤에 소소한 선물이라도 해주지 않을까..?🤔
자캐가_다시는_만날_수_없는_사람의_얼굴과_같은_얼굴의_사람을_만났을_때
> 아 아야 아야야...아야야야;; 애조씨 한참 벙찌고 쳐다보다가 그럴리가 없다 생각하겠지. 그리고 아무리 그리워도 사람의 대체품의 삶으로 살게 할 수는 없으니까 포기해.
자캐의_이웃들이_말하는_자캐에_대한_이야기는
>
독일 이웃: "어휴, 키르스텐! 이자벨의 손자 걔 말하는거 맞지? 말도 마. 동네에서 착한 애로 소문 자자했다고. 그런데 글쎄, 고성古城에서 술마시다 걸렸던 날도 있었지. 그 동네 젊은이들이 다 거기서 몰래 술마시다 걸리고 그랬어. 얌전한 애도 그렇게 놀 줄 알았다는 사실에 이자벨이 얼마나 꾸짖던지! 동네 젊은이들은 거기서 술만 마시는게 아니거든! 혹시라도 사고라도 쳤으면 싶었겠지. 그런데 같이 혼나던 말리카가 변호하지 뭐야. 키르스텐은 술 마시고 몸 못 가누는 애들 돌봤다고. 물론 자기 키스하는걸 보면서 다른 애들이랑 박수치고 환호성 질렀다곤 했지만. 그래서 외출 금지 당했던게 얼마나 유명한지! 그런 애가 경찰이 됐다니.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지."
미국 이웃: "아, ■■씨요. 얼마나 자상한지 몰라요. 내 이웃이 경찰이라서 정말 든든했죠! 이웃과도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어요. 배우자 분도 얼마나 자상한지, 내심 부럽더라고요. 사랑에는 장벽 없다더니 나만 장벽이 있나 싶었다니까요. 가끔 놀러가면 대접을 해주셨는데, 호박 수프가 정말 맛있었어요. 레시피를 물어볼 정도였는데..그런 사건을 겪을 줄은 몰랐죠. 배우자분이 그렇게 돌아가실 줄 누가 알았겠나요. 더군다나 같은 경찰이었는데. 동네 사람들이 다 쉬쉬해도 끔찍한 일이었어요..시체를 가지고 나올 때 그분이 한참 울면서 못 놓았어요. 그러다가 픽 기절해버렸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미국의, 자랑스러운 민중을 위한 지팡이가 죽다니.. 지금은 잘 지내시겠죠. 그러길 믿어요."
한국 이웃: "어, 그... 외국인.. 그분이요? 사실 잘 몰라요. 퇴근하고 들어가는 건지 몇번 엘리베이터에서 같이 있던 적은 있는데 말은 안 걸어봤어요. 딱 한번 안녕하세요, 하고 말은 해봤는데 저 한번 흘끔 보고는 반가워요. 302호 사시는 분 맞죠. 잘 부탁해요. 하시더라고요. 한국어가 유창해서 놀랐어요. 그리고 그 이후로 대화는 없어요. 제가 놀라서 후다닥 내려버렸거든요. 근데 그냥..좀 그런 사람 있잖아요. 간섭받기 싫고 조용히 사는 사람. 딱 그런 부류인 것 같아요. 새벽에 그 사람 집인지는 몰라도 가끔 켜져있곤 해요. 옆집 사는 언니가 그러는데 소음도 안난대요. 가끔 영어로 전화통화 하는 소리는 들리는데.."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174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전 1:55:44>>172 그렇기에 정식 용어는 Exlabor랍니다! 물론 패트레이버와는 연관성이 제목 이외에는 1도 없지만요.
>>173 각 국가마다 평가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 포인트로군요!!
고로 이만 저는 자러 갈게요! 출근 싫다!! (눈물)(사르륵)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175 유우카주 (DT0ZqjIklQ) 2021. 10. 18. 오전 1:57:40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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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전 1:59:23>>170 익스레이버에 그런 뜻이 있었구만🤔🤔
>>171 ㄴㅇㅁㅇㄱ 케이시 이제 큰일났대요~ (아님)
>>173 진단이.. 진단이 아프다..😭😭 애조씨 3단변화 과정이 아픈데요 쓰앵님,,
캡틴 잘자~~ 쫀밤!! -
177 애쉬주 (ZEtpRhKVWA) 2021. 10. 18. 오전 2:03:28캡틴 쫀밤~
>>176 낭낭하게 떡밥(짠맛) 뿌리기가 특기인 애주 ^.^ 아야하지 마로롸~(호오)(?) 혹시 답레는 오전에 줘도 될까.. 지금은 원기옥 써낼 기력이 없쉐이...ㅇ<-< -
178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전 2:06:49>>177 흑흑 이렇게 떡밥을 흘리면 주워먹을 수밖에 없잖아 (냠) 답레는 편하게 달라구~~ 다만 케이시주도 내일부터 매우많이대박무진장 바빠질 예정이라 늦어질 수 있다는 점,, 양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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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애쉬주 (ZEtpRhKVWA) 2021. 10. 18. 오전 2:08:30>>178 떡밥 콕콕 주워먹지 말구 내가 아예 주먹밥을 해줄게..(?) 늦어도 괜찮아~~ 현생이 더 중요하니까 케이시주 파이팅이야~!!😭😭 현생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오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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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전 2:10:18>>179 분명히 떡밥으로 주먹밥을 빚어주겠다 하셨읍니다,, 오늘의 이 발언 잊지 않겠어,,👀👀👀 고마워😥😥 까짓거 답레 쓸 시간이 없다 하면 현생을 버리면 되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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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애쉬주 (ZEtpRhKVWA) 2021. 10. 18. 오전 2:12:28>>180 꺄아악 잊어줘~ ㅇ>-< 그렇지만 조만간 원기옥 모아야 하긴 하는데..애조씨 본명 이참에 확 까버려?! 일상에서 확 장갑 벗어버려?!(?) 애주 한번 말한건 지키니까 매운맛 견디는건 케이시주야 암튼그래😎(붙잡고 늘어지기) 현생을 버리면 어째~ ㅋㅋㅋㅋㅌㅋㅋㅋㅋ안된다 이사람아.....(늘어지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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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전 2:16:30>>181 오늘의 일기.. 애주가 떡밥으로 주먹밥을 빚어준다고 해따..(끄적) 헉 원기옥이라니 이거 기대해도 되는 건가요 쓰앵님+ㅁ+ 아 한국인은 원래 매운맛의 민족이지 그니까 걱정말고 불닭마라맛 주먹밥 빚어주기야😉(질척) 그치만.. 현생은 꾸역꾸역 붙잡고 있을 가치가 없는걸..ㅇ<-< (드러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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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애쉬주 (ZEtpRhKVWA) 2021. 10. 18. 오전 2:21:43>>182 오늘의 일기... 케이시주에게 떡밥 뜯기게 생겻따...큰일나따...(끄적끄적) 내가 오늘 답레에 무시무시한 떡밥을 넣고말겠어(이래놓고 안 매움) 불닭마라맛 걱정 말라니 ㅋㅋㅋㅋㅋㅌㅋㅋ 오하려 걱정된다구 88 현생 가치 없는건 인정하지만 사이버맨은 안 된다구...ㅇ>-< (옆에 같이 드러눕) 빨리 액정 안으로 들어가는 기술을 만들어줘..가상현실 상판 만들어줘..상판 아트 온라인 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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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전 2:31:19>>183 무시무시한 떡밥이라니ㄴㅇㅁㅇㄱ 애주의 다음 답레는.. 반드시 스포 드래그를 해볼것..(메모) 불닭의 민족 매운맛의 민족을 무시하지 말라구🔥🔥 엥 왜째서 안되는 것이죠 사이버맨이야말로 인류의 최종 진화 단계 아닌감🤔🤔(아님) 맞아맞아 빨리 vr상판 만들어달라>:ㅁ 이과 뭐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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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애쉬주 (ZEtpRhKVWA) 2021. 10. 18. 오전 2:36:18>>1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사람이~!! 내가 아주 기깔나게 놀려주지 >:3 그리고 사이버맨은..최종 진화..설득 당할 뻔 했으..크아악..😳😳 아 암튼 사이버맨 월급 적게줘서 안돼 내가 봤어 키오스크급 무급페이야(뭐) 이과 힘내!!! 할 수 있어!!! vr상판 만들어서 커스텀 캐릭터 디자인도 시켜줘!!! >:0 아니 근데~ 지금 두시 반이 넘었는데 케이시주 안자...??? 강철체력인가 당신..오늘은 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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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전 2:43:24>>185 (어떻게 놀려줄지 기대중)(두근두근) 않이 사이버맨에게 그런 비밀이?! ㄴㅇㅁㅇㄱ 역시 사이버맨도 금수저 백수 사이버맨을 최고로 쳐준단 건가..🤔🤔(아님) 옳소 빨리 vr로 진행이랑 이벤트도 즐길 수 있게 해달라>:ㅁ 사실 이따 일어나야 하는 시각과 현재 시각과 체력 기타 등등을 고려했을 때.. 잠을 자는 것보다 밤을 새는 게 낫겠단 결론이.. 예.. 뭐..(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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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애쉬주 (ZEtpRhKVWA) 2021. 10. 18. 오전 2:48:10>>186 그건..!(카페베네)(다음 이 시간에) 답레가 나오면 알게 될 거야~😉 맞아 사이버맨도 금수저 백수를 최고로 쳐준다구..자본주의의 망령이지(아님) 상판도 가상현실 게임화 되면 진짜 재밌을 건데..아니면 최소한 옛날 퍼피레드처럼 만나서 대화하는 정도라도..(?) 아니..그래도 쪽잠이라도 자두지😭😭 밤 새는게 낫긴 해두 시간 지나면 엄청 고역이잖아. 월요일이니까 넘 무리는 말어. 알겠지? 오늘 하루 월루만 가득하길 바라구 힘내기야~ 움쫩😘
먼저 들어가볼게! 답레는 오전중에 열심히 써서 꼭 줄게~🥰 오늘 하루 파이팅~! -
188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전 2:58:12>>187 으아악 다음편 내놔 다음편!!(책상쾅) 흑흑 결국 사이버맨이 되어도 자본주의의 노예에서 벗어날수는 없는거였어🥲 가상현실 상판이면 확실히 엄청나게 재밌어지겠지.. 핑퐁 속도라던가 더 빨라질 것 같기도 하고?🤔🤔(고질적으로 손이 느린 1인) 버티기 힘들 것 같으면 쪽잠이라도 잘 테니까 걱정마😉 애주도 월요일 힘내구 월루 잘 하기야😘
나도 이만 셔터 내리고 들어가 봐야겠네:3 답레는 천천히 줘~~ 파이팅!! -
189 키라주 (Wh.AGztJLs) 2021. 10. 18. 오전 5:54:17이른 시간에 안녕이에여~
다들 월요일도 힘내여~ 스폰지밥의 힘으로~ -
190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전 8:57:09추
어 -
191 유진주 (4EuXgQDMy2) 2021. 10. 18. 오전 9:11:00추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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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전 9:58:06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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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유진주 (4EuXgQDMy2) 2021. 10. 18. 오전 10:05:39좋은 아침이에요!!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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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전 10:33:55(쓰담쓰담
좋은 아침이지만 콜드, -
195 유진주 (4EuXgQDMy2) 2021. 10. 18. 오전 10:39:02이따 나가야하는데 두렵다 ... 손발이 다 시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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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나기토주 (a8dYgH1skQ) 2021. 10. 18. 오전 10:54:17나가야 하는데 두려워.....22222
따뜻한 집에만 박혀있다가 한파 맞기 무섭습니다 지구님....흑흑 -
197 유진주 (4EuXgQDMy2) 2021. 10. 18. 오전 11:04:56지구님 냉장고에 조금만 천천히 들어가시지 ... 긴장탈 틈도 없이 직구로 냉장고에 들어가시면 곤란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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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전 11:07:50저두 나가야 하는데 8 8
나기토주 하이에요 -
199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전 11:56:26본편 뿐만 아니라 현생도 한파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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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전 11:56:53어서와요~ 얼어버리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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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전 11:58:06진짜 방심하면 감기 걸릴 것 같아요...모두 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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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12:01:27몸 조심 마음 조심 현생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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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유진 - 신 (4EuXgQDMy2) 2021. 10. 18. 오후 1:39:46" 니코틴이 몸에 풍부해진다는 공통점만 있는 것 같네요. "
애초에 담배를 왜 피우기 시작했는지는 기억이 나지않고 이제 와선 습관으로 굳어졌을뿐이다. 거기에 니코틴 금단증상까지 막으려는 목적도 있는거고. 아이들이 싫어하지만 않았으면 연초만 고집해서 피웠을텐데 금연은 못하고 전자담배로 한걸음 물러나버렸다. 그나마 이것도 금방 끊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기로.
" 그 새벽 감성에 평소라면 하지 않았던 실수 같은걸 해버린단 말이죠. 예를 들면 전 여자친구에게 메세지를 보낸다던지. "
농담조로 말을 건네면서 다시 담배를 입에 물고 크게 들이마신다. 일부러 깔끔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전자담배를 산 그날부터 멘솔향이 나는 액상을 선택했기 때문에 시원한 멘솔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가끔은 다른 맛의 액상을 사볼까 고민도 해봤지만 어차피 안피울 것 같아서 멘솔향만 고집스러게 구매해서 피고 있다. 무슨 액상을 피더라도 연초 특유의 맛은 나지 않을 것 같아서.
" 하늘도 좋지만 저는 거리가 더 좋더라구요. 낮이던 밤이던. 특히 밤에는 가로등 아래로 지나가는 사람이라던가, 저 멀리 시끄러운 엔진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자동차라던가 구경하고 있으면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게 좋더라니까요. "
이렇게 잠깐 담배를 피러 나오는 것과도 비슷할지 모른다. 계속 일하느라 갑갑하고 아파오는 머리를 잠깐 비워줌으로써 리프레시할 수 있게 해주는 시간. 담배가 없어도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이젠 손가락 사이에 무언가 없는게 더 어색할뿐이다. 상대방이 연초에 불을 붙이는 것을 곁눈질로 바라보고 있다가 피식 웃으며 말했다.
" 전자담배는 그렇게 불을 붙이는 맛도 없다니까요. "
뭐, 내가 안피기로 결심한 것이니까 할 말은 없지만.
" 최근엔 큰 사건이 두개나 터져서 정신이 없었네요. 다른 서에 있을때는 이런 사건 보기가 힘들었는데. "
속초에서 근무할때는 마약 관련으로 딱 한번 정신 없었던걸 빼면 평소에는 좀 자잘자잘한 사건들만 많았는데. 여기는 아파트 붕괴니 지하철 납치니 ... 스케일 큰게 한두개가 아니다. 익스퍼 관련이라는건 이러했던걸까, 다음 사건은 또 얼마나 크게 터질까. -
204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1:45:14뚯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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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동환주 (xnTrXz8iBk) 2021. 10. 18. 오후 2:01:55이젠 한파 관련이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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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유진 - 키라 (4EuXgQDMy2) 2021. 10. 18. 오후 2:31:00" 본인이 만족할만큼 먹으면 되는거지 많고 적음이 어딨겠어요. "
많이 먹어서 비만 같은 건강에 문제가 온다면 모를까, 많이 먹고 그만큼 자기관리도 가능하다면 뭐라할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 경찰이라는 직책이고 일할때의 모습을 보면 키라씨도 문제없이 자기관리를 하고 있을테니까 굳이 뭐라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직장 동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내가 뭐라하는 것도 쓸데없는 오지랖이다.
" 여기서 폭탄 테러 일어나면 일이 더 늘어나버린다구요? 그건 절대 사절. "
물론 한국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면 초비상이 걸릴테니까 일이 조금 늘어나는 수준에선 끝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물론 폭탄 테러가 일어날 가능성이 한없이 낮은 국기이기도 하지만 최근 일어난 익스퍼 관련 사건들을 보면 마냥 안심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항상 약간의 긴장은 하고 있어야하기에, 나도 그녀의 말에 자꾸 창문 밖을 의식하게 되어버리긴 했다.
" 지금은 워낙 바빠서 어디 해외여행 가기도 힘들겠지만요. 막 구체적으로 미국의 어디를 가겠다! 정해둔 것도 없고. "
미국인의 조언을 맘속으로 새겨듣는다. 나중에 미국에 가게 된다면 필요한 것들은 키라씨나 케이시씨한테 들으면 되지 않을까. 이 팀에 들어오면서 팔짜에도 없던 외국인 친분이 생겨서 그것만큼은 맘에 든다. 일본인들도 있어서 일본에 갈때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고.
" 비주얼 면에서는 압살이네요. "
내 뒷차례가 그녀였는지 내가 자리에 돌아온지 얼마 안되어서 거대한 햄버거를 트레이에 올려서 오는 그녀를 볼 수 있었다. 당연히 식당 안의 사람들은 시선을 떼지 못했고 그것은 나도 마찬가지. 아까 주문할때도 놀랐지만 막상 실물을 영접하니 벌어지는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근데 거대함은 둘째치고 맛은 있어보인다.
" 그래도 그 나이에 그 정도라는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나이가 뭐가 중요하겠는가. 그냥 능력있고 인성만 좋으면 되는거지. 그런 의미에서 여기에 경찰 경력이 몇년인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점에서도 대단하다는 것이다. 어떻게 들으면 나를 칭찬하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겠지만 사실 우리 팀 사람들은 전부 엘리트니까. -
207 유진주 (4EuXgQDMy2) 2021. 10. 18. 오후 2:31:16답레 다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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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2:36:13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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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유진주 (4EuXgQDMy2) 2021. 10. 18. 오후 2:39:19와아아아아 연우주 좋은 점심이에요~~ 맛점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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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연우주 (he9D6TQwYA) 2021. 10. 18. 오후 2:58:42밖이라서 아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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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유진주 (4EuXgQDMy2) 2021. 10. 18. 오후 3:00:22허어어 밖이시라니 ... 추운데 옷 잘 챙겨입으시고 8ㅁ8 저는 저녁에 외출이라 ... 두렵네요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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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연우주 (he9D6TQwYA) 2021. 10. 18. 오후 3:04:46헤헤... 춥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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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유진주 (4EuXgQDMy2) 2021. 10. 18. 오후 3:20:45(쓰담쓰담) 집에 들어가시면 씻고 이불 안에 박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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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알데주 (x6U/N7sfHE) 2021. 10. 18. 오후 3:23:31좀 자다 깼는데 하늘이 어둡길래 시간을 보니 세시 반...
벌써 낮이 짧아진 느낌... -
215 유진주 (4EuXgQDMy2) 2021. 10. 18. 오후 3:38:50알데주 어서와요! 확실히 낮이 짧아지긴 했지요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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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알데주 (K3fQatxHug) 2021. 10. 18. 오후 3:42:27안녕하세요 유진주!
뭔가 겨울이 온다는 느낌이네요... -
217 유진주 (4EuXgQDMy2) 2021. 10. 18. 오후 3:48:22이미 겨울이에요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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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연우주 (he9D6TQwYA) 2021. 10. 18. 오후 4:14:15와 이제 집가는거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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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사민주 (DK3.sQ1I6A) 2021. 10. 18. 오후 4:33:02^____^ 드디어... 여유가 생겼다!!!! 아직 할 일이 조금.. .남았지만
갱신해요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ㅎㅎ 일상 팻말 들어봅니다~ -
220 유진주 (4EuXgQDMy2) 2021. 10. 18. 오후 4:33:38사민주 어서와요! 제가 돌리고싶지만 이미 2멀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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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사민주 (DK3.sQ1I6A) 2021. 10. 18. 오후 4:35:23허거덩 2멀티라니 대단합니다 저는 하나만 돌려도 죽어나가는 사람... (손 느림 + 캐 아직 안 익숙해짐)
아무튼 유진주도 하이하이입니다
못구하면 잡담하면 되니까요 쏘굿 ^^ -
222 연우주 (he9D6TQwYA) 2021. 10. 18. 오후 4:37:25천사쨩 하이하이
사민이가 최근 돌린쪽에 연우가 있던거 같아서.. -
223 사민주 (DK3.sQ1I6A) 2021. 10. 18. 오후 4:41:52>>222 마자용... 느린 손에 눈물 띡
아차 ^~^ 앓이... 장문 앓이 감사했습니다 당신이 이구역의 수호천사~~ (샤라랑)(뒷북 오짐) -
224 연우주 (he9D6TQwYA) 2021. 10. 18. 오후 4:42:54>>223 ....
그, 그거 사실 저 아니에오! (늦은 시치미 -
225 사민주 (DK3.sQ1I6A) 2021. 10. 18. 오후 4:44:52>>224 뭐라고요 앓이 쓰신 연우주~~????? 잘 안들려요!!! 앓이 쓰신 천사 연우주!!!!님 다시 말씀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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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연우주 (he9D6TQwYA) 2021. 10. 18. 오후 4:50:19히잉 사민주가 저를 괴롭히는거시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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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유진주 (4EuXgQDMy2) 2021. 10. 18. 오후 4:52:14맞아요 장문 앓이 쓴 연우주 괴롭히지 말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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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사민주 (DK3.sQ1I6A) 2021. 10. 18. 오후 4: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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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사민주 (DK3.sQ1I6A) 2021. 10. 18. 오후 4:53:34>>227 :3 알겠습니다....... (혼나는 학생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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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연우주 (he9D6TQwYA) 2021. 10. 18. 오후 4:53:37유진주도 똑같타...
호옥 귀를 먹힌거시에요 -
231 애쉬 - 케이시 (5jw32oTpXk) 2021. 10. 18. 오후 4:54:06"맙소사, 내가 자기를 어떻게 말리겠어. 수상한 곳이면 다 가봐야지. 그렇지만 운동은 좀 어려울 것 같네."
그는 농담을 던지며 깔깔 웃었다. 운동은 어렵지! 나 운동하면 이제 감당 못해. 하고는 부끄러운지 손을 살랑살랑 내젓는다. "조금씩 하고는 있는데 체력은 안 늘더라구. 그런 사람인가봐." 하는 것이다. 당연히 그도 조금씩 체형 유지를 위한 운동은 하고 있으나 체력 증진은 전혀 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기도 하고. 말이 다 이렇지 실상 귀찮음을 달리 일컫는 말이다. 나 귀찮아서 빡세겐 안해. 제법 뻔뻔하게 변명하고는 마주 웃었다. 어쩜 저렇게 표정에서 다 드러날까? 그도 저만큼만 표현력이 있었더라면 좋을 텐데!
"그렇게 맛있어? 하긴, 이 집 놀랄만큼 잘하긴 하더라."
그는 커피를 다시 쭉 빨아 마셨다. 새콤한 라즈베리 무스 맛을 묵직한 커피 맛이 한번에 지워줬다. 향긋했던 라즈베리가 생각나 미련이 남긴 했지만 혀 위에 계속 맛이 감돌면 찝찝했을 것이다. 그는 치즈케이크를 망설임 없이 다시 한 귀퉁이 포크로 떼 입에 넣었다. 음, 과거 이만큼 맛있던 케이크를 일전 먹어본 적이 있었던 것 같다. 뉴욕에 있을 때 그것보다 더 황홀한 건 없을 거라 믿었는데, 생각해 보니 그땐 코로 넘어가는지도 몰랐던 것 같고, 이만큼 강렬했던 건 분위기 뿐이라 맛은 이 집이 전부 지우게 생겼다. 배우자에겐 미안하지만 맛있는 건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솔직히 이렇게 평화로우면 큰 사건 하나쯤 터질까 무섭지."
당신을 놀리기 위해 괴도 애주 나타나다😎
그는 평화를 경계했다. 경찰이라는 직업이 사라질 그 미래를 꿈꿨지만 지금껏 여러 사람을 만나고 분석하며 그럴 일이 없다고 믿게 됐다. 아무리 착한 선인이라도 언젠가 죄를 짓는다. 당장 만났던 두 사람도 평범한 시민에 불과했는데 하나는 아파트를 부수고, 하나는 700명 가량의 인질을 잡았다. 특히 뒷사람은 살인까지 저질렀다! 그는 그 순간에 크게 분노했다. 더이상의 신격화도, 범인이 사회의 을이라는 이유로 조금의 동정심을 받는 건 용납할 수 없었다. 그는 잠시 장갑낀 손을 만지작거렸다. 그의 한쪽 손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다.
"그만큼 법 없이 살기엔 너무 멀리 왔어. 이젠 평화도 경계해야 하는데."
그는 눈을 내리깔았다. 송글송글 이슬 맺힌 커피잔을 바라보며 냉소했다.
에스더의 시 2권 92p, 에스더의 대사.
"평범한 사람들은 이제 범죄에 너무 익숙해져서 평화속에 잠잠히 섞인 범죄를 모를 지경이잖아. 그래서 경찰도 편하게 일한다 생각하는 거고.."
그리고 그 또한 자주 쓰던 인용구.
그는 상큼하게 미소 지었다. "전 세계가 망한거지! 우린 이미 법의 노예라구, 자기. 아, 슬프다 슬퍼. 이젠 저녁에 술마시고 싶은 생각이야." -
232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4:55:11(대충 애쉬주에게 손 흔드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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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사민주 (DK3.sQ1I6A) 2021. 10. 18. 오후 4:55:36애쉬주 어서와용 좋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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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애쉬주 (5jw32oTpXk) 2021. 10. 18. 오후 4:56:57안녕안녕~😎 오늘 날씨 무지 춥다..🥶 다들 따뜻하게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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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사민주 (DK3.sQ1I6A) 2021. 10. 18. 오후 4:58:41맞아요 요즘 갑자기 추워졌잖아요 (그저 눈물만)
코트 입고 싶었는데 반팔입다가 갑자기 패딩을 입어야하는 세상이라니...... -
236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4:59:13쓸데없이 밖에 나갔다와서 추위만 겪고 온것이에요.. 짜증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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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유진주 (4EuXgQDMy2) 2021. 10. 18. 오후 4:59:25애쉬주 어서와요!! ><
>>229 (쓰담쓰담) 차캐요 차캐요 -
238 유진주 (4EuXgQDMy2) 2021. 10. 18. 오후 4:59:51다들 추위 조심하세요 ... 전 이제 나가는데 너무 두렵습니다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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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5:02:54그러면 나가지 않는거시에요! (납치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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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알데주 (IzmQZYvClU) 2021. 10. 18. 오후 5:11:32이젠 겨울이에요...(패딩 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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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유진주 (QHVpTMdgYg) 2021. 10. 18. 오후 5:11:36으에엑 ((납치 당함)) 그래도 막상 나오니까 엄청나게 춥지는 않군요 ... 밖에서 폰질을 할만한 정도의 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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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5:12:45하지만 하다보면 손가락이 간질간질이 되는거시에요
알데주 안녕하세요~ -
243 사민주 (DK3.sQ1I6A) 2021. 10. 18. 오후 5:13:31알데주 어서와요
으악 벌써 발이 차갑네요.... 보일러를 틀어야하남... 수족냉증에게는 너무나도 힘든 겨울,,, -
244 알데주 (IzmQZYvClU) 2021. 10. 18. 오후 5:15:08다들 안녕하세요~~
슬슬 보일러 틀어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죠...
방바닥에서 한기가 올라와... -
245 사민주 (DK3.sQ1I6A) 2021. 10. 18. 오후 5:17:58천사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느끼기에_별거아닌데_묘하게_서운한_것
흐으으음 담배피러 가는 사람들은 하루에 나가서 30분씩 쉬고 오는데 자기는 못그래서 서운해 한 적은 있었을 것 같네용(이건 서운함이 아닌가)
인간 관계에서 오는 서운함이야 다들 비슷비슷 할테고 무시당한거나 그런 보편적인건 아무래도 다들 신경쓰는 편이지요
자캐의_다이어트_방법은
식습관 관리는 잘 안하고 보통 운동 빡세게 합니다~~ 직업 특성상 운동 많이하니까 굳이 다이어트는 할 일 없을듯 위장은 큰 편인데 음식에 쉽게 물려하는 타입이라 많이 안 먹는 것도 한 몫함
자캐식으로_난_널_잊을_거야
중요! 밑줄 쫘악~ 읽씹하면 손절하겠다고 마음 먹은 겁니당 (두둥)
사실 사민이는 스트레스 관리 잘하는 편이라(스트레스 너무 심하다 싶으면 알아서 커트하고 생각 안한다는 뜻) 그 사람 싫으면 굳이 잊을 거라 말 안해도 잘 잊는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오늘의 구몬~~~ 다들 해주세용 -
246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5:20:07>>245 이거보고 생각난건데 주변 사람들중 혼자 비흡연자라 놀다가도 다들 담배피러 나가는데.
혼자 찐따같이 앉아있어서 슬퍼요.. (?)
호옥 다이어트를 안해도 된다니 역시 천사인건가요..
읽씹 안 당하게.. 아니 읽씹 당하면 그건 그것대로 포상..? -
247 알데주 (IzmQZYvClU) 2021. 10. 18. 오후 5:20:15읽씹 = 손절...(메모메모)
담배 안 피는 사람들도 같이 나가서 커피라도 한잔 하면...? -
248 사민주 (DK3.sQ1I6A) 2021. 10. 18. 오후 5:26:27>>246
딱 그 감성입니다.... ㅋㅋㅋㅋㅋ 그것도 있고 담배피러 가서 30분씩 있다 오는데 그 휴식시간을 부러워하는 편... 물론 그 시간에 착실히 본인도 놀긴함 (월급루팡의 꿈나무)
어째서 포상인거죠...??? 그렇지만 사민이... 사람 평가 기준 낮아서... 손절당하기 힘듭니다...
>>247
그런 방법이? (오호라) 다음 일상으로 채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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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5:29:32>>248 흐음.. 어떻게 해야 손절을 당할 수 있을까요..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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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사민주 (DK3.sQ1I6A) 2021. 10. 18. 오후 5:32:38>>249 아무래도 깜빵에 가시면... 보통 모두가 손절할만한 비호감이면 손절하겠지만... :3 그런사람은 흔치 않자나용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연우가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은 어떤가요?? 저번에 일상에서 싫어하는 타입은 아니다?식으로 말한게 생각나서... -
251 여명주 (EYu21CmieE) 2021. 10. 18. 오후 5:35:22갑자기 든 생각인데 우리 캐릭터들이 진실게임이나 술게임, 왕 놀이 같은 거 한번 해봐도 귀엽지 않을까요?
갱신입니다! -
252 사민주 (DK3.sQ1I6A) 2021. 10. 18. 오후 5:38:06여명주 어서와요~
진실게임 술게임 왕게임 다 좋다예요 ^~^ 추후 미니 이벤트로 기대해봐도 될 것 같네요 -
253 알데주 (IzmQZYvClU) 2021. 10. 18. 오후 5:38:11>>248 사민이랑 커피 마시는 일상...(위시리스트에 올리기)
어서오세요 여명주~
재미있겠다!!!! -
254 ◆O5r/SywHNU (X70Q8.nDmQ) 2021. 10. 18. 오후 5:41:54진실게임 왕게임 술게임 다 할수야 있지만 제 생각엔 진실게임은 지금은 터질게 없어보이니 11월 중으로 생각해볼게요. (사장님에게 끌려가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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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여명주 (EYu21CmieE) 2021. 10. 18. 오후 5:46:19>>254 얼... 일단 개인작으로 제일 하고싶은건 왕게임이라는 tmi!에요. 다들 욕망을 담은 명령을 내려주기를 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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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사민주 (DK3.sQ1I6A) 2021. 10. 18. 오후 5:46:30오마이갓 캡틴 나이스 타이밍에 오셨네용 어서오시구 이따 봬요 ^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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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알데주 (IzmQZYvClU) 2021. 10. 18. 오후 5:47:02캡틴 다녀오세요!!!
11월까지 존버..! -
258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5:51:07>>250 어려운 질문이네용.. 기본적으로 사람은 다 싫어하는데 (??)
여명주 어서와용!
캡틴 어서오시구 파이팅! -
259 유진주 (QHVpTMdgYg) 2021. 10. 18. 오후 7:53:04배고파 ... 갱신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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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연우주 (he9D6TQwYA) 2021. 10. 18. 오후 7:55:48어서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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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유진주 (QHVpTMdgYg) 2021. 10. 18. 오후 7:56:37연우주 좋은밤이에요~~ 다들 맛저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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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7:58:07퇴근! 밥! 그리고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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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7:58:54오늘은 배달을 시켜먹었어요! 역시 짱편해!
캡틴도 다시 하이하이에요~ -
264 유진주 (QHVpTMdgYg) 2021. 10. 18. 오후 8:16:05캡틴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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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8:18:16두 분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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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8:28:36노곤노곤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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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8:35:24슬슬 일상을 구해보는 쪽으로 해보겠어요!! 돌리고 싶은 분들은 얼마든지 콕콕 찔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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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8:36:33바로 전에 돌렸으니.. 일단은 기다려보는거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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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유진주 (QHVpTMdgYg) 2021. 10. 18. 오후 8:47:01저도 2멀티라 ... :3 두분 다 텀이 길어서 한명쯤 더 구해볼수도 있겠지만 ... 저는 정말 후순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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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8:56:16그렇게 다들 잉여가 되는거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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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8:59:20여유롭게 기다리면 되는거니까요! 꼭 돌려야한다 그런 것도 아니기도 하고요! 이렇게 월요일을 휴일로 보내도 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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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9:01:10휴일... 으으 곧 있으면 바빠지려나요. 슬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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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9:05:04힘내길 바랄게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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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9:10:34(주륵주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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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9:19:02아무튼 Case3 준비도 끝! 이제 남은 것은 주말이 오는 것 뿐이에요! 저의 휴일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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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9:19:16호옥 주말이 기다려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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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9:22:42안됩니다. (진지) 이번 케이스도 별 내용 없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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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9:24:59여기는 기대하는 자유가 있는 참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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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9:26:18(듣고 보니 맞는 말이군)
(반박할 수가 없어.) -
280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9:27:26헤헤 이겨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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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9:57:57보일러를 켜고 창문을 살짝 열어놓으니 따뜻함과 시원함이 하나가 되어 너무 편안하네요! (등짝 스매싱 당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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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후 9:58:14자유는 좋지요-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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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10:00:51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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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유진주 (QHVpTMdgYg) 2021. 10. 18. 오후 10:01:05이 추운날 비까지 온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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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후 10:01:20겨울이 확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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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10:01:23어서 와요! 동환주!! 그리고 유진주가 계시는 곳은 지금 비가 오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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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10:04:11비도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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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후 10:04:46진짜 영하 아닌가요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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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유진주 (QHVpTMdgYg) 2021. 10. 18. 오후 10:05:46여기는 비가 오고 있네요 ... 우산 항상 들고다니기를 잘했네요 :3 .. 내일은 또 얼마나 추울라고 비가 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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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케이시주 (NSdgeP/ASM) 2021. 10. 18. 오후 10:06:42버스 잡느라 비 맞으면서 뛰었더니 죽을맛..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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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10:08:37우산이 있다니 다행이에요..
케이시주 안뇽! -
292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10:13:23어서 와요! 케이시주! 케이시주가 있는 곳도 비라니요!!
여긴 비 소식은 없는데. 8ㅅ8 이 맑은 날씨야! 유진주와 케이시주가 있는 곳으로 날아가라! -
293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후 10:14:25어서오세요 케이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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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맥스주 (R/2cnZAfAE) 2021. 10. 18. 오후 10:16:04맨날 기력이 없어서 차마 왔다고 인사하기도 뭐해가지고 눈팅만 하던 참치가 있다?
그게 바로 접니다 윾 -
295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10:18:25맥스주다~ (부비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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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맥스주 (R/2cnZAfAE) 2021. 10. 18. 오후 10:19:50허흑 부드러운 환영
다들 반가워요
요새 바쁠때는 피로에 녹아내리고
안바쁠때는 디아블로를 열심히 하느라 그만
대기열이 생기니까 자연스레 참치에도 오게되는 매직... -
297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후 10:20:05맥스주 어서오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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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10:20:12맥스주도 어서 와요!! 오랜만에 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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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10:20:55디아블로~? 이름으로 봐선 게임 같은건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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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유우카주 (DT0ZqjIklQ) 2021. 10. 18. 오후 10:21:50맥스주 어서와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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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유진주 (4EuXgQDMy2) 2021. 10. 18. 오후 10:22:05맥스주 오랜만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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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맥스주 (R/2cnZAfAE) 2021. 10. 18. 오후 10:22:12오랜만이라서 문제지요 허허
디아블로... 소싯적에 또 학교를 째고 바알을 잡다가 줄빠따를 맞은 추억이...
쉰작게임이지요 쉰작
옛날옛적 있던거 리마스터 했다길래 그만 그시절 그 맛을 못 잊고 -
303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후 10:23:12>>302 몇 달 전에는 디아블로 2가 리마스터 되서 나왔지요- 아직도 그 m에 대한 충격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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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후 10:23:32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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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맥스주 (R/2cnZAfAE) 2021. 10. 18. 오후 10:24:12디아블로M 같은건 영원히 없을 물건입니다 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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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10:27:59오옹 뭔가 유명한 게임인가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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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10:28:34일단 저는 샤워를 좀 하고 돌아올게요!! 잠시 자리를 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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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맥스주 (R/2cnZAfAE) 2021. 10. 18. 오후 10:30:15시원하게 하고 오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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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후 10:35:58유명하다면 유명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다녀오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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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10:48:24그리고 샤워를 마치고 다시 돌아왔어요! 앞으로 4일!! 다들 주말까지 조금 더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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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후 10:48:52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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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알데주 (8QaNpEplwk) 2021. 10. 18. 오후 10:54:31아침에는 춥고, 점심에는 덥고, 저녁에는 비가 오는 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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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후 10:55:21이게 조선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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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10:59:15알데주도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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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나기토주(였던 것) (a8dYgH1skQ) 2021. 10. 18. 오후 10:59:54우와! 조선은 살아있는 스핑크스였구나!(깨달은 어린이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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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알데주 (iMqhk0309M) 2021. 10. 18. 오후 11:00:38다들 안녕하세요!!!!
조선은 동쪽의 스핑크스같은 존재였던 것(?) -
317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11:13:01나기토주였던것이라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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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11:15:27나기쟝이 나기쟝였던것이 돼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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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후 11:16:46알데주! 나기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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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나기토주(였던 것) (a8dYgH1skQ) 2021. 10. 18. 오후 11:17:24>>317 (머쓱,,,,)
뉴캐는 간략하게 짜놓은 스페어 시트가 있는고로 얼른 다듬는다면 오늘이나 내일 안에는 낼 수 있을 것 같아,,, (*/ω\*)
>>318 그렇게 되었읍니다............... 가기 전에 연우한테 수다폭격은 퍼붓고 떠났어야 했는데,,,,(?) -
321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11:18:05>>320 (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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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케이시-애쉬 (8JR6NrzFY.) 2021. 10. 18. 오후 11:19:37"그럼 안 되지! 운동 열심히 해야 장수하고 그러는 건데."
같이 웃음을 터뜨렸다. 그런 사람인 건 또 뭐람! 하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었다. 그녀야 자기 관리의 일환과 더불어 하다 보니 재미가 붙은 것도 있지만, 운동 나가기 귀찮은 그 기분을 모르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아마 세상엔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귀찮아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텐데, 뭐. 다만 "그래도 도움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말해, 자기! 같이 공원 몇 바퀴 정도는 뛰어줄 수 있으니까." 라며 윙크해 보일 뿐이었다.
"너―무 맛있어!"
치즈케이크의 뒷맛이 완전히 가시기 전에 무스케이크를 작게 잘라 입 안에 집어넣었다. 라즈베리와 치즈를 한 번에 즐기는 듯한 찰나의 감각, 음! 이전에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조합이었지만, 생각보다 이 둘의 조합도 꽤 괜찮지 않나 싶었다.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점점 남은 케이크의 양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었다. 근무 중에 몰래 나온 것만 아니었다면 하나 더 포장해 갔을 텐데 말이지. 이따가 퇴근 후를 노려 봐야 하려나...
"사실 그렇긴 해. 지난번 사건이 영 찝찝하게 끝나기도 했고 말야."
일반 시민들을 상대하는 일이 아니라 익스퍼 범죄자를 위한 전담 팀에 속해서 더 그런 걸지도 모른다. 저번 사건도 단순히 보이는 게 다인 것 같지는 않았고. 그나저나, 이런 좋은 날에 그런 안 좋은 생각을 떠올려 버리다니... 으. 그녀가 아무리 범죄가 없는 세상을 꿈꾼다지만, 그렇다고 해서 있는 범죄자를 없는 취급하자는 건 절대로 아니었다. 세상엔 아직도 범죄자가 많았고, 미친놈들 또한 못지않게 많았다. 그 사실을 부정할 생각은 절대 없었다.
그 미친놈들이 한데 모였을 때 가장 위험해지는 법이지.
"그래서 참 안타까워. 견찰이니 뭐니 하는 소리를 들으면 역시 이쪽도 기분이 안 좋다구."
그녀는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기분이 안 좋아지기에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이런 날씨는 자주 오지 않는 만큼 최대한 즐겨 둬야 했다.
"자발적으로 철밥통이 되기로 한 이상 어쩔 수 없지! 자꾸 그러면 이따 야간 순찰도 데려가는 수가 있어?"
물론 장소는 인근의 수상한 주점이 될 테지만!
/스포가.. 스포가 맵구만요 애조씨😭 (뇸뇸) -
323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후 11:20:08암튼 답레를 들고 리갱~~ 다들 안녕이야!!
오늘 이렇게 비가 오는데 내일은 대체 얼마나 추우려고 이러는 건지..(동공지진) -
324 연우주 (Ik67UnB3/o) 2021. 10. 18. 오후 11:20:29두 분의 일상을 완벽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한다면..
드래그(Drag) 일상이랄까.. (?) -
325 나기토주(였던 것) (a8dYgH1skQ) 2021. 10. 18. 오후 11:21:24스포가 맵다고 말하는 케이시주의 스포가 매운 현상에 관하여🤔
케주 어솨~~~~~~~~~~~ -
326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11:23:43>>320 과연 다음 시트는 어떤 시트인지 기대를 하고 있겠어요!!
>>323 어서 와요! 케이시주!!
그러고 보니 예성이 과거 이야기 2번째를 케이스 2 끝난 후에 풀겠다고 했는데 아직도 안 풀고 있는 나. 반성해라! -
327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후 11:27:12스페어 시트!! 기대할게용!
-
328 알데주 (iYlTujYDDE) 2021. 10. 18. 오후 11:33:24나기토주가 스페어 시트를 내시는 건가요(팝콘)
다들 어서오세요~ -
329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후 11:36:29>>324 (들킴)(희희)
>>325 ㄴㅇㅁㅇㄱ 전혀 맵지 않다구~~?? 완전 맹물이네 맹물 이거!!
>>326 (기대)(착석)
다들 안녕~~ 나기토주의 스페어시트도 기대하고 있을게😉 -
330 애쉬주 (ZEtpRhKVWA) 2021. 10. 18. 오후 11:39:24다들 어솨~ 등장! 우리 효자 스페어 시트 기대하고 있다구..😘
주컨 갑니다 1~12 오늘고 주컨룰은 모마 주컨룰이고 이번엔
높은수 맞추면 과감하게 하나 풀어드림 -
331 알데주 (iYlTujYDDE) 2021. 10. 18. 오후 11:40:43>>330 저는 12!
.dice 1 12. = 3 -
332 알데주 (iYlTujYDDE) 2021. 10. 18. 오후 11:40:56(다갓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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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애쉬주 (ZEtpRhKVWA) 2021. 10. 18. 오후 11:41:11>>331 틀렸어~ (움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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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동환주 (8LXQ8LS/xY) 2021. 10. 18. 오후 11:43:52슬슬 자러가보겠습니다! 모두 푹 주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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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Before (2)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11:46:04situplay>1596321070>429 여기서 이어집니다.
예성의 주변은 전자세계로 바뀌어있었다. 제 아무리 벽으로 막혀있다고 하나, 예성의 오버익스퍼 앞에선 무의미한 일이었다. 오브젝트 중 하나인 벽에 또 다른 입구를 만드는 것으로 조작해서 안으로 들어가면 될 뿐이었다. 물론 그것은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었다. 그렇기에 인질들은 속삭이며 영문 모를 표정을 지었고 그러거나 말거나 예성은 인질을 잡은 그 범죄자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핫. 경찰이고 뭐고 인질이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범죄자는 단번에 인질을 쏘겠다는 듯, 손에서 권총을 꺼냈다. 허나 그 권총의 총구는 가볍게 휘어 하늘로 향했다. 그 또한 예성에게는 어림도 없는 일이었다. 권총 역시 그가 조작할 수 있는 오브젝트에 지나지 않았으니까. 이어 예성은 단번에 달려들어 범죄자의 배를 있는 힘껏 발로 걷어찼다.
"크억!!"
"소용없어. 네가 익스퍼라는 것도 알고 있지만 그 능력을 쓰게 두진 않겠어."
상대가 무슨 능력자인진 작전에서 제외된 예성은 알 턱이 없었다. 허나 능력을 쓰기 전에 자신이 먼저 제압하면 될 일이었다. 자신의 동생이 인질로 붙잡힌 시점에서 예성은 절대로 상대를 용서할 생각이 없었다. 그것은 더 이상 공적인 제압이 아니라 그저 사적인 처형이었다. 그것을 증명하듯, 배를 잡고 고통스러워하는 범죄자를 바라보며 예성은 그 상태에서 범죄자의 몸을 있는 힘껏 걷어찼다.
"커억!!"
"당신은 건드리면 안 될 것을 건드렸어. 그러니까 이대로는 못 끝내. 인질들이, 그리고 내 동생이 느꼈을 공포를 너도 맛보게 해줄테니까 각오해."
무자비한 발길질이 연속으로 이어졌다. 명백히 직속 선배인 소라가 알면 크게 꾸짖을 일이었다. 허나 그것은 나중에 생각하겠다는 듯, 몇 번의 공격을 가하다가 공격을 멈춘 예성은 자신의 오버 익스파를 해체했고 주변에 퍼져있는 전자세계도 역시 사라졌다.
"이 정도면 됐겠지. 자. 이제 인질극은 끝났어. 밖의 경찰들에게..."
"꺄아아악!"
그 순간이었다. 갑자기 자신의 여동생의 비명소리가 들려오자 예성은 깜짝 놀라 인질들이 모여있는 곳, 정확히는 자신의 여동생이 있는 곳을 바라봤다. 그리고 '인질'로서 섞여있던 한 여성이 자신의 여동생의 머리채를 붙잡고 있고, 권총을 머리에 겨누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안하지만 한 명 더 있어서 말이야. 꼼짝 마. 익스퍼 경찰 양반."
"익스퍼? 익스퍼가 뭐야?"
"그러고 보니 아까 주변이 조금 이상하지 않았어? 아니. 그 전에 권총이..."
"대체 뭐야? 뭔데?!"
"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사람 살려!!"
웅성거리는 목소리 속에서 자신들이 휘말릴까 싶어 인질들은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고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머리채를 붙잡힌 예성의 여동생은 잔뜩 겁에 질린 표정으로 거친 숨소리를 내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비겁한 자식!"
"범죄자에게 비겁하고 뭐고가 어디에 있어. 혼자서 기어들어온 용기는 대단한데 말이야. 아까 이 애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가족인가봐? 자. 움직이지 마! 조금이라도 움직이거나 익스파를 썼다간 나도 권총을 바로 쏠 테니까!"
예성의 이가 빠드득 갈렸다. 오버익스파를 한 번 더 사용한다면 권총 따위 무섭지 않을지도 모르나, 한번 사용한 이상, 바로 사용할 순 없었다. 익스파를 초월한 익스파를 사용하는데는 그만큼 많은 정신적인 부담이 가해졌으니까. 그렇기에 그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다.
뒤이어 쓰러져있던 범죄자가 비틀거리면서 일어섰고, 예성을 바라보며 단번에 팔을 휘둘렀다. 이어 예성의 오른쪽 팔뚝의 제복과 피부가 찢어지고 붉은 향이 하늘 높게 튀었다가 땅으로 떨어졌다.
"....!!"
"너 이 자식. 방금 전엔 잘도... 죽여버리겠어. 인질 전에 너부터 죽여버리겠어!!"
왼쪽 뺨, 오른쪽 발목, 가슴. 보이지 않는 칼날이 계속해서 예성을 노리며 진한 붉은 향으로 주변을 물들였다. 자비없는 보이지 않는 칼날 속에서 예성은 표정을 찡그리며 비틀거렸고 마침내 오른쪽 무릎을 꿇고 숨을 거칠게 내쉬었다.
'죄송합니다..소라 선배. 그리고... 미안해.'
/이번 분량은 여기까지! 3편은...어. 다음 시간에!! -
336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11:46:41어서 와요! 애쉬주! 그리고 동환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337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후 11:52:10>>330 애주 어솨~~ 7 나와라 7 7 .dice 1 12. = 3
>>335 (흥미진진)(팝콘)
동환주 잘자~~ -
338 케이시주 (8JR6NrzFY.) 2021. 10. 18. 오후 11:52:21_| ̄|○
-
339 애쉬주 (ZEtpRhKVWA) 2021. 10. 18. 오후 11:53:02>>335 독백..다음편 언제 줘~!! ㅇ>-<
>>337 케이시주도 움쫩~~~!!!!!!!!😘😘😘😘
동환주 잘자~!! -
340 유진주 (4EuXgQDMy2) 2021. 10. 18. 오후 11:54:055!! 5 나와라예~~
.dice 1 12. = 2
동환주 잘자요!! -
341 유진주 (4EuXgQDMy2) 2021. 10. 18. 오후 11:54:14(망연자실)
-
342 ◆O5r/SywHNU (9W2heZ4C7s) 2021. 10. 18. 오후 11:57:38다들 아직도 저것을 포기하지 못하다니! 이렇게 6 하고 틀렸구나 하고 생각하면 되는거라구요! .dice 1 12. = 4
독백 다음편은 아마도 언젠가! -
343 연우주 (he9D6TQwYA) 2021. 10. 18. 오후 11:59:59.dice 1 12. = 6
9? -
344 연우주 (DrbJDSUias) 2021. 10. 19. 오전 12:00:20호엥
-
345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전 12:19:01그렇다면 번외편! 이번엔 9다!! .dice 1 12. = 10
(안됨) -
346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전 12:19:121이..1이..부족했어. (털썩)
-
347 연우주 (DrbJDSUias) 2021. 10. 19. 오전 12:20:57부족!
-
348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12:27:15.dice 1 12. = 6
-
349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전 12:34:46어서 와요! 유우카주!
-
350 나기토주(였던 것) (AtNYAvqmbs) 2021. 10. 19. 오전 12:35:59흐아악 캡에게 질문이 이씁니다...
스카웃은 언제부터 시작된 거야? 원래 직장이 있던 캐들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할 테니 넉넉하게 주긴 했을 것 같은데... 🤔
그리고 웹박수에 능력 정보를 보내봤는데 이런 능력도 괜찮을까~ -
351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12:37:31어서와요오
-
352 나기토주(였던 것) (AtNYAvqmbs) 2021. 10. 19. 오전 12:38:08다들 다시 안녕~~~~~ 유우카주 유진주 애주 하위~~~ 동환주는 잘자고!!!!
그리고 주컨!!!!!
.dice 1 12. = 11 11 간다!!!!!! -
353 나기토주(였던 것) (AtNYAvqmbs) 2021. 10. 19. 오전 12:38:25?????????????????
나 왜 주컨 잘하지? -
354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12:41:20!!!!!!!
주사위의 신 주신! -
355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전 12:42:46>>350 스카웃은 약 일년 전부터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능력도 확인했어요! 물론 문의하신 능력도 가능해요!
그 와중에 나기토주였던 분이 성공했어?! -
356 애쉬 - 케이시 (wUIhcWO0fQ) 2021. 10. 19. 오전 12:44:16"세상에..내 수명까지 신경써주는 건 자기밖에 없어."
건강하면 당연히 좋지 않을 일 없다. 그렇지만 그는 건강하지 않고 빨리 갔으면 하는 날이 간혹 있다. 운동을 하다가도 멍하니 서있기도 한다. 귀찮은 것도 있지만 삶에 진심으로 의문을 가질 때가 있었다. 뭐, 대다수 새벽 운동의 여파다. 새벽 감성에 귀찮음에 운동까지 겹친다고 생각하며 금세 떨쳐냈다. 그는 이참에 그런 감성도 떨칠 겸 공원 몇 바퀴 정도는 뛰어볼까 생각한다. 작심삼일도 이닌 작심삼십초겠지만. "나중에 연락 줄게." 해도 안 한다 이 말이다.
케이크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나서 그는 사건 이야기로 넘어갔다. 일하지 않는 날 일 얘기를 하면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더군다나 땡땡이를 치는 순간이면 더더욱. 그렇지만 생각해보라. 그는 이 일을 자면서도 떠올려 눈을 번쩍 뜰 때가 있다. 영 찝찝하게 끝났다. 수년동안 다져진 그의 직감은 시도때도 없이 아우성을 쳤다. 식사를 할 때도, 씻을 때도, 아침에 일어나 기도를 올릴 때도. 이걸로 끝이 아니고 배후가 있다고 외쳤다. 그 배후가 보통놈이 아닐 거라고. 넌 말려들었다며 비명을 질렀다. 차라리 안식년 때 도망쳤더라면 더 나았을 것이고 이런 곳에 묶여서 들킬 가능성이 높아질 거란 아우성을 무시하기를 벌써 한달이 지났다.
"여기는 견찰이라 하는구나. 어느쪽이든 경찰 욕하는 단어는 새롭네."
그가 뉴욕에 있을 적엔 민중의 지팡이 소리를 들었다. 그는 차마 입 밖으로 그 단어는 꺼내지 않기로 했다. 민중의 지팡이가 그 지팡이긴 한데. 그 지팡이가. stick인지 wand인지 d..... 허튼 생각은 그만두자. 그는 야간 순찰이란 말에 결국 작게 웃음을 흘렸다. 수상한 주점까지 순찰 리스트에 포함된다니. 분홍색 네온사인으로 하트가 그려져있고 거울 주변이 은은하게 빛나는 곳이면 좋겠거니 생각한다. 안주는 맛있어야 하고, 사장과 하는 술게임이 있다면 더 즐거울 것이다. 그는 "자기도 참. 수상한 주점은 인증샷 명소로 부탁해." 하고 농담을 건네곤 고개를 돌려 바다를 쳐다봤다. 그리고 습관처럼 한쪽 손을 테이블에 올려두고는, 몇초가 지나도 아무런 일이 없자 주먹을 쥐며 고개를 다시 돌렸다.
그의 배우자는 손을 자주 잡아줬다.
"자기야. 자기는 다음 범죄자가 또 사회에서 소외받는 을의 입장이면 어쩔 거야?" -
357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전 12:44:57우리 효자(였던 것)...크아악(파스슥)
.dice 1 3. = 1
1. 이름
2. 배우자
3. 🤦♀️ -
358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전 12:46:23off콘솔 까먹었다..효자(였던 것)...있니? 저 다이스 1~3범위 한번만 굴려줄래...🤦♀️
-
359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12:46:26다들 반가워요 나기토주였던 분이 해내셨군요
-
360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12:48:49오프 콘솔..?
.dice 1 3. = 2
일단 굴리면 대는건가오 -
361 나기토주(였던 것) (AtNYAvqmbs) 2021. 10. 19. 오전 12:48: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였던 것)으로 불리니까 너무 웃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4 (으쓱)(어깨 해발 3738787km까지 올라감)
>>355 오케이~~~~ 그렇다면 스카웃은 situplay>1596286097>88 처럼 스스로 지원하거나 파견 외의 방법은 없을까? 다른 방법이 있다면 가르쳐줄 수 있습니까.... 물론 없어도 괜찮구! :3
>>358 물론입니다 미스터~~~~ ^^
.dice 1 3. = 2 -
362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전 12:49:50자자 얘들아 안전모 쓰자
-
363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12:52:28확실히 이름이 길긴하네요
음..
전ㆍ나기토주
줄여서
전나주 (?) -
364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전 12:55:23>>361 일단 저것을 물었다는 것은 외국인 경찰을 내시려는 것 같은데 정말로 해외에서 큰 공을 세웠거나 좀 이름이 있는 이라면 소라가 국제전화로 먼저 물어볼 수도 있긴 해요! 소라는 오너와는 달리 영어를 상당히 잘하니까요. 물론 한 팀으로서 활동을 해야하니 완전 외국인에게는 그다지 접촉을 하지 않겠지만요. 일단 한국어 사용할 줄 알아야하니까요.
-
365 나기토주(였던 것) (AtNYAvqmbs) 2021. 10. 19. 오전 12:55:39>>362 👩🚒얍!👨🚒
>>363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집어짐!) -
366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1:01:17(뿌듯
-
367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전 1:03:35그럼 오늘은 슬슬 들어가볼게요!! 내일은 일상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라는 느낌으로 내일 계속!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368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1:04:07잘자요
-
369 Ash (wUIhcWO0fQ) 2021. 10. 19. 오전 1:04:10형사 일을 하다 보면 살면서 괴상한 일을 많이 겪는다. 유족에게 부고를 전하자 그럴 줄 알았다며 툴툴대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서로 쫓아 들어와 난동을 피우는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그건 일에 국한된다. 일상과 일은 철저한 선으로 구분되고, 일 모드의 스위치가 꺼지면 평범한 일상을 살 게 된다. 그게 정상적이다. 비정상적인 일이 생긴다 해도 평소에 요리할 때 쓰는 호박이 도무지 잘리지 않아 도끼로 호박을 패야 하는 일이 생기거나, 지금처럼 집의 물이 잘 나오지 않아 샤워하는 데 애를 먹고 나오는 정도다. 그렇지만 이번에 있었던 사건은 일상도, 일도 괴이하기 짝이 없다. 아닌 뉴욕에서 스나이퍼가 나타나 설쳤기 때문이다. 애쉬는 샤워 가운을 입고 나와 부엌으로 향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근 2주간 한산한 뉴욕을 볼 수 있었고, 사건을 해결하기 직전에는 3일이나 밤을 새웠다. 아이리스는 이틀 차에 견디지 못하고 머리를 쿵 박고 기절했다. 마지막 하루 남은 일은 모조리 그의 것이 됐다. 파견까지. 사건이 끝나자 짧은 휴가가 주어진 것이 다행이었지, 아니면 그도 병상에 누워 골골댔을 것이 뻔하다. 이번 사건은 기동대까지 출동했다. 기동대가 출동하면 대다수 사살로 끝났지만 이번 사건은 아니다. 범인은 저격하던 고층 건물에서 뛰어내려 생을 마감했다. 하필 그가 차를 타고 도착했을 때! 그는 차에서 내리는 순간 눈앞에서 사람이 죽자 악 비명을 지르며 펄쩍 뛰었다. 사람은 사람대로 죽고, 범인은 심판받지 못한 찜찜한 결과였다.
"개자식!" 애쉬는 그때 일이 떠올라 욕을 뱉었다. 아무리 그래도 죗값은 치르고 죽지, 그런 것도 아니고 어떻게 자살을 할 생각을 했을까? 애쉬는 갈 곳 없는 분노를 한참 내뱉고는 물을 한잔 따랐다. 물을 따르는 것도 손이 벌벌 떨려서 힘들어 앓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물을 마시고 잠시 눈이라도 붙이는 게 좋겠다. 잠을 자면 조금 나아질 거다. 사람이 죽는 걸 보는 일은 익숙하니 초연해진다. 지금처럼 화를 내며 길길이 날뛰어도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잠을 자고 일어나면 멀쩡해진다. 비일상이 일상에 침투한 결과다. 물을 반 정도 마시고 애쉬는 소파에 털썩 누웠다. 젖은 머리를 말릴 새도 없이 잠에 빠지는 건 한순간이다.
애쉬는 앓는 소리를 내며 눈을 떴다. 지금이 몇 시지? 두시간 정도 잤나? 꿈과 현실의 경계를 여전히 헤맸다. 달콤한 꿈이 그를 향해 손짓했다. 몸은 아직도 천근만근이고, 꿈까지 유혹하니 더 자고 싶은 마음이 산더미다. 물이라도 더 마시고 잘까? 그의 본능이 이겼다. 그렇지만 손을 뻗어 테이블에 놓인 컵을 들어 올렸을 때, 이성이 천천히 돌아왔다. 컵이 가볍기 때문이었다. 돌아오지 않는 초점을 위해 한참이고 컵을 노려보고, 손도 이리저리 흔들어봤다. 물 찰랑거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아까 내가 물을 다 마시고 잤나? 하도 피곤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몸을 기울여 소파에 툭 다시 엎드려 눕자 컵도 테이블에 탁 소리를 내며 제자리로 돌아갔다. 뒤이어 누군가 담요를 가지고 오며 그의 몸 위에 덮었다. 애쉬는 몸을 돌려 팔을 뻗었다. "테디, 맙소사. 왔으면 안아줘야지." 몸을 바르작대며 보채자, 소파 가장자리에 걸터앉은 남성은 못 말린다는 듯 웃으며 애쉬를 품에 안았다. 그가 잠이 묻어나오는 목소리로 옹알거렸다. "당신도 참.. 깨우지 그랬어…."
"당신이 이렇게 곤히 자는데 내가 어떻게 깨워. 더 잘 거야?" 그는 익숙하게 애쉬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애쉬가 간지러운지 몸을 비틀었다. "더 자고 싶은데 저녁도 해야 하고……. 당신도 피곤할 건데 맡기고 싶지는 않거든."
"내가 한 요리가 싫은 건 아니고?"
"음..이번 사건도 고생 많았어요, 부반장님." 애쉬가 품에 매달려 비몽사몽 하게 옹알거렸다. 그가 일하는 살인 전담팀의 부반장, 테오도르 프리드리히는 애쉬가 귀여워 못 참겠다는 듯 연신 볼에 입을 맞췄다. "지금 말 돌리는 거야?"
"말 안 돌렸어!"
"돌렸잖아요, 아델 선생님."
"당신도 참! 간지럽다니까!"
애쉬는 간신히 힘을 짜내 테오도르를 밀어냈다. 테오도르는 애쉬보다 머리가 하나 더 크고, 갈색 머리와 올리브색 눈동자를 가졌다. 애쉬는 물끄러미 그를 쳐다본다. 근사한 올리브색 눈동자를 마주볼 때면 여전히 설렌다. 6살 차이라는 벽도, 성별의 벽도 모두 사라지는 것 같다. 23살 첫 부임 때 살인 현장의 목격자가 된 이후로 그와 번개처럼 눈이 맞아 결혼한 지 벌써 5년 하고도 반이 지났다. 생물학적 한계로 아이는 없지만 둘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그 대신 서로는 누구보다 깊게 이해했고, 의지했으며, 주변에서 제발 자제하라 할 정도로 사랑했다. 시선이라는 세상의 고난과 역경에 맞서도 서로가 있기에 두렵지 않았고, 그는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말 돌리는 게 귀여운 걸 어떡해. 당신이야말로 고생 많았어. 그런 끔찍한 꼴도 다 보고."
"일 하면서 시체는 어쩔 수 없이 보는 걸요. 어휴, 개자식!"
"욕하지 마. 정서에 안 좋아."
"당신도 욕 했잖아."
"난 모르는 일이지."
"말 돌리기는. 그런데 여보, 당신이 내 물 마셨어요?"
"무슨 소리야?" 테오도르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담요에 부리또처럼 돌돌 말린 애쉬를 허벅지 위에 앉히자 애쉬는 보란 듯이 눈을 굴려 테이블을 향했다. "저거요." 테오도르는 고개를 저었다. "아니. 왜?" 그의 형사 레이더가 발동했는지 눈매가 사나워졌다. "혹시 누가 집에 들어온 것 같아? 저번에도 가구 배치가 이상해졌다며."
"……아니에요. 내가 마셨는지 헷갈려서 그랬어요." 애쉬는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말리기로 했다. 불확실한 일에 인력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당신 많이 피곤한 것 같은데."
"그런 것 같네." 애쉬는 품에 기대며 눈을 내리깔았다. 그의 말처럼 피곤해서 그런 것 같다. 불안한 느낌도 오늘 본 시체 때문에 그럴 것이다. 그는 늘 행복할 것이다. 든든하고, 사랑하는 남편이 있지 않은가! 애쉬는 눈을 감았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이지만 누군가의 심장 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인지 안심이 됐다.
"더 잘게요. 당신도 자는 게 좋겠다."
애쉬는 깊은 잠에 빠졌다. -
370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전 1:04:49난
모르는
일임!!!!! -
371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1:09:43행복해보이는 독백인데 그런데... 왜 불안.
-
372 알데주 (axMmpHrh5A) 2021. 10. 19. 오전 1:32:35갱신갱신~
뭔가... 애쉬 독백 뭔가임... -
373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전 1:40:26여기서 밝혀진 것들..주절주절..
- 지금껏 애주는 서술트릭을 썼다..지만 다 들켰을듯
- 감기 독백에서 프리드리히 부반장이 "뭐라도 사줄까?" 랑 "알았어. 집에 들어가면 푹 쉬어. 노트북 켜지 말고." 라고 말했던건 애조씨랑 결혼했기 때문에 같은 집에서 살고 있으니 다 알고 하는 말이었음...
- 암튼..애조씨 유부남인데..아메리카는 프리덤이지! 사실 무지개 아파트 선택지에 있어서 옳다구나 갔던 것도 애조씨는 무지개~ 하면서 떡밥처럼 낼름 간거였음 ^^;; 그치만 애조씨 실제 정체성은 양성애자야..고닥생땐 여친도 있었다!🤔
- 애조시 이름 아델 -
374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1:43:03일단 애조씨의 성향에 관해서는 대충 그럴거 같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기에 충격은 아니고. 그나마 가장 평화로운? 분위기라 다행인 독백이네오!
떡밥쪽은 캐치하지 못했지만..
알데주 방가 -
375 알데주 (OohIA18A3.) 2021. 10. 19. 오전 1:43:17(댕청)
-
376 알데주 (OohIA18A3.) 2021. 10. 19. 오전 1:49:45사실 저도 떡밥이나 서술 드리프트는 잘 몰랐어요
뭔가 심상치 않다는 것만 알았고...
연우주 하이에요! -
377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1:50:01(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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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전 1:52:28위키에 독백 전부 추가 완료~ 어솨어솨! 사실 애주가 떡밥 불친절하게 던져놓고 알아서 내 뇌세포가 되어보쇼 하는 타입이라 그럴수도 있다 ^-T...그치만 이제 남은 떡밥 없어 다털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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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알데주 (UWYRpbMopU) 2021. 10. 19. 오전 1:54:12(흔들흔들흔들)
>>378 그래도 애쉬주 글은 추리소설 읽는 것 같아서 조와요(낼름) -
380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2:00:29애주의 뇌세포가 되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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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전 2:07:05>>379 과찬이야~😭 으악 낼름 멈춰~!!
>>380 연우세포~🤔 유미와 세포들처럼 담당하는게 있을까? -
382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2:07:19애조시 독백 잘 읽었어요 언젠간 저도 써보고 싶네요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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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09:56어..? 쓰다보니 답레가 왜 이렇게 길어졌지..?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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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2:10:11연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회고록을_쓴다면_마지막_문장은
ㆍ 잘 상상은 안가지만.. 공백으로 남겨두지 않을까 싶네요.
짝사랑하던_사람의_결혼식에_간_자캐
ㆍ 안가요 ^^
자캐의_청소수준
ㆍ 지식만 만점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0 자캐의_가방_속에_꼭_들어있는_한_가지_물건이_있다면
... 지갑?
37 자캐가_받고_싶어하는_선물
(고민) 사랑?
연우,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네가 극도로 행복할 때 하는 행동은?"
연우: 이 질문도 몇번째던가요, 딱히 없네요
"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연우: 다행이 아직 없어요.
"무도회에 간다면 복식은?"
연우: 메이드복?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연우:
022 왼손잡이 or 오른손잡이
ㆍ 양손잡이
202 캐릭터의 이름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뜻, 호불호,지어준사람 등)
ㆍ 당연히 어머니가 지어줬고 뜻은 신경쓰지 않는지라..
283 캐릭터가 내세우는 점에 대한 타인의 평가는?
ㆍ 내세우는게 뭘까.. 잘 모르겠네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진단 폭탄! -
385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전 2:10:53
-
386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2:10:58>>381 농땡이요 (단호
>>383 자연스러운거죠 >< -
387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12:57>>385 이게.. 약간 정줄 놓고 쓰다 보니 길어진 것 같은데.. 만약 애주가 부담시럽다면 가지를 팍팍 쳐내서 들고오겠읍니다,,(굽신)
>>386 그런..가? (설득됨)
그리고 연우쟝의 진단폭탄이닷!! (호로록) -
388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2:13:32메이드복을 향한 강한 염원이 느껴져요 응원해요
-
389 알데주 (qVOW/ahWWA) 2021. 10. 19. 오전 2:16:13유우카주 케이시주 어서오세요~~~
애들 메이드복 입혀보고 싶다(?) -
390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16:49>>389 그 애들에 알데도 포함되는 거겠지? ( •̀ 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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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전 2:17:13>>384 사랑...😭😭😭 애주가 잔뜩 줄게 연우야..움쫩쫩...ㅠㅠㅠ 진단 호로롭 넘 마싯다!!
>>387 뭐시라 가지치기? 안 돼!!!! 난 괜찮으니 드루와!! 이렇게 일상(독백)핑퐁 함 가자고!!!!😎 -
392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2:18:18반가워요 알데주 애쉬주 유하에요
-
393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2:19:21메이드복 일상의 바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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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알데주 (8FVlQYnDP6) 2021. 10. 19. 오전 2:19:26>>390 (어째서 알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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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20:00>>391 지금 약간 새벽감성+정줄놓고씀+케이시 설정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공포 2천자라는 공포의 결론이 나왔는데 진지하게 괜찮겠어?
사람이 수면부족 상태로 어떻게든 상판을 최대한 즐기다 자겠다고 뻗댕기면 폭주기관차가 되어 주변에 민폐를 끼칠 수 있읍니다 여러분. (진지) -
396 알데주 (8FVlQYnDP6) 2021. 10. 19. 오전 2:20:08유하유하~!
어 이거 어감이 좋네요 계속 써야지(?)
>>393 연우가 일상에서 메이드복 입어준다고 합니다 여러분!!!(날조) -
397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20:24>>394 (그야.. 메이드복 알데가 보고 싶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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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20:47>>393 뭐! 가만히 있으면 연우주가 메이드복 연우쟝을 들고 와서 입에 넣어줄 거라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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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2:20:50((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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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21:09>>399 유진주 어솨~~(볼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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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전 2:21:46>>395 나야 괜찮지 금손 일상 넘 좋아~😘😘 케이시주..계속 괜찮냐구 그러면 두배로 불려올거야..😎(지키지 못할 약속)
-
402 알데주 (8FVlQYnDP6) 2021. 10. 19. 오전 2:21:59>>397 어째서(어째서)
일단 메이드복 케이시 주시면 생각해볼게요(드러눕)
유진주 어서오세요~! -
403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2:22:03다들 좋은 밤이에요 ... 잔업이 이제 끝났따 ...
>>400 으에에에에엑 -
404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22:37>>401 (((금손이 아니라서 문제)))(((금손이 아니라서 문제)))(((금손이 아니라서 문제)))
물론 두배로 불려온다면 케이시주는 감사히 받아먹을 뿐이지😎 그럼 답레 들고 오겠다구~~<3 -
405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23:23>>402 오는 게 있어야 가는 게 있지! 찬물에도 위아래가 있다고 메이드복 알데 얘기가 먼저 나왔으니 먼저 오는 것도 메이드복 알데여야..(땡깡)
>>403 (쭈와아압) -
406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2:24:38>>396 원래 유(튜브)하이 였을테니까요 (갸웃)
메이드복은 좋죠 캐릭터들이 입어준다면 더 좋아요 -
407 케이시-애쉬 (..yB0vMBCc) 2021. 10. 19. 오전 2:24:54"친구 좋다는 게 뭐야, 자기!"
진짜 친구면 막! 운동도 같이 하고! 가끔은 끌고 나가기도 하고! 좀 움직이라면서 등짝 스매시를 살살 날려 주기도 하고! 그러는 거 아니겠어? ...라고, 누가 들었다간 그 자리에서 절교당할 생각을 했단 건 입이 찢어져도 말 못할 비밀이었다. 다만 "언제든지 환영이야!" 라며 생글생글 미소를 지어 보일 뿐이었다. 물론 진지하게 연락이 올 거라곤 그녀도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어쨌거나 이게 그녀가 주변 사람에게 처음으로 한 운동 권유도 아니었으니.
"그렇지? 가끔은 창의력에 놀랄 때도 있다니까."
완전히 재능 낭비야, 재능 낭비. 한숨을 쉬며 빨대로 에이드를 휘저었다. 컵에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한 에이드는 얼음이 조금 녹아도 여전히 맛있었다.
"자기, 내 안목 못 믿어? 나 수상한 가게는 기가 막히게 캐치해내는 사람이야!"
짐짓 쾌활하게 말했지만 그녀 역시 분위기가 이전에 비해 다소 진지해졌음은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새파란 하늘에 선선한 바람, 달콤한 케이크. 하지만 이 모든 것도 결국 머릿속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생각을 떨쳐 내기엔 부족한 것이리라. 그런 생각은 마치 구두 밑창에 들러붙은 껌딱지와도 같았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리를 잡고 있고, 남들의 눈에는 잘 안 보이지만, 정말이지 미치도록 떨어질 생각을 안 하지.
심지어는 몇 년이 지나도록.
"사회에서 소외받는 을, 이라..."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었다. 여러 가지 의미로. 이런 종류의 질문은 말하는 나와 듣는 상대방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법이었다. 저렇게 말한다는 건, 그녀로서는 알지 못하는 모종의 속사정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들려주고 싶어하지 않는 이야기를 굳이 캐묻는 취미는 없었다. 사귄 지 얼마 안된 친구를 잃고 싶지도 않았고.
사실, 이 질문에 대한 그녀의 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다만 그녀로선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미지수란 게 문제였지.
"을, 불쌍하지. 안타깝기도 하고. 어디까지나 을의 입장이라는 것만 떼어놓고 봤을 때는 그래."
하지만... 말꼬리를 늘이며 다음 말을 신중히 골랐다.
"범죄를 저지른 시점에서 그 사람은 이미 을이 아닌 범죄자야. 그걸 선택한 건 다른 누구도 아닌 그 사람 자신이고."
컵에 맺힌 물방울을 손끝으로 걷어내 의미 없이 테이블 위로 튕겼다. 창 밖에서는 파도 소리와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들려온다. 평화로운 한때였다.
"칼에 손을 쥐어준다고 해도 살인을 저지를 사람은 많지 않아. 하물며 그 칼을 원망의 대상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던 사람한테 휘두른다면... 그걸로 아웃이지."
내 집 마련의 꿈. 실직하고 싶지 않다는 바람. 어떻게 보면 지극히 평범한 소망이다. 하지만 보통 그 소망을 위해 도심 한가운데서 싱크홀을 일으키고 죄 없는 시민들을 지하철에 인질로 잡아두진 않는다. 비정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그들에게는 모두 다른 길이 있었다. 당장 며칠 뒤면 목숨을 잃을 처지도 아니었고, 누군가 이마에 총구를 들이밀면서 협박한 것도 아니었다. 자신이 선택한 거라면 법에 따라 그에 걸맞은 책임을 져야 하는 법이었다.
"누군가는 그 을을 안타까워할 수도 있어. 또 다른 누군가는 단순히 안타까워하는 걸로만 그치지 않고 그런 을들이 더 나오지 않게 노력할 수도 있겠지. 좋은 일이야. 다만... 그건 내가 할 일이 아니야."
그녀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이미 범죄자가 된 사람들을 법정으로 보내는 것이었다. 여기서 그 범죄자의 사정을 듣고 동정해 버린다면 피해자를, 피해자의 가족들을, 그리고 그 외 간접적으로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모두 배신하는 것이 되어 버린다. 그녀는 그러기 위해서 경찰이 된 게 아니었다. 그녀가 목표로 한 것은 그런 게 아니었다.
"아무튼! 너무 두서없이 말했는데 짧게 요약하자면... 난 변함없이 경찰로서 범죄자를 대할 거야. 그게 내 의무니까."
혼자서 너무 길게 말한 것 같은데, 미안해서 어쩌지? 머쓱하게 웃어 보이며 케이크를 한 조각 더 베어 입에 넣었다. 역시 마음이 복잡할 땐 단 게 최고라니까! -
408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25:27으아아 진짜 올렸다 난 몰라
앞으로 다시는 새벽에 답레 안 쓸거야 흑흑.. 의사선생님 제 정줄을 돌려주세요 -
409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2:26:02유진주 어서와요
-
410 알데주 (8FVlQYnDP6) 2021. 10. 19. 오전 2:26:23>>405 🤔🤔🤔🤔🤔🤔
아무리 생각해도 메이드복 알데라니 알데주의 산치가 위험(?) 집사 알데로 타협합시다 저희...
>>406 익숙한 어감이라 그런게 맞을지도요!
유우카 메이드복 주세요(빤히) -
411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2:27:19>>405 으아아악 볼 늘어나요~~~
다들 좋은 새벽이에요 ... 항상 보는 얼굴들이네요 -
412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28:25
-
413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2:28:55역시 새벽이야! 답레 조아!
유진주는 하이용
그리고 메이드복이라.. 일단 연플이 생기면 무조건 보여주긴 할거에요. 왜냐구요? 제가 입히고 싶어서요 (? -
414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28:58
-
415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29:37>>413 📢📢📢속보: 연우주가 연우쟝의 메이드복을 공약으로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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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2:30:01볼 흡수!
-
417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전 2:31:28유진주 어서와~!! 고생 많았어~(뽀담)
크아아 역시 케이시주 최고야~~ 좋아 원기옥 시동 모은다..부릉부릉..오후중에 마저 답레 이어도 될까?😘 아이디어는 떠올랐는데..
기력이..ㅇ<-< -
418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2:31:45>>410 하라는 일은 안하고 구석에서 잠드는 메이드 보고 싶으신가요
연우 메이드복을 볼 수 있는 분은 좋겠네요 전생에 나라를 구한 걸까요 -
419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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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2:33:08>>418 누구든 생기면 보는건 다 같이니까 다 같이 나라를 구한건가오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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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알데주 (8FVlQYnDP6) 2021. 10. 19. 오전 2:33:29>>412 으아아악(절벽에서 떨어지는 알데주)
둘중 고르시면 픽크루로 하나만 만들어오는 것으로 타협합시다(?)
>>413 연우 연플 날 때까지 숨 참습니다 흡
>>418 귀여우니까 보고싶어요(끄덕) -
422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전 2:34:25>>419 아니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2천자를 받으면 2천자를 조오오금 넘어서 줘야 한댔어...(월루하면서 기 모을 사람)(이런 사회인이 되면 안됨)
-
423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2:35:08>>420 그저 오너로서 관전 한 것 뿐이니 trpg적으론 보았다고 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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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2:36:07>>423 하지만 우린 오너니까 갠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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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37:14
-
426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2:38:27예전엔 연우가 이 성격으로 연플이 될까~ 싶었는데 말이조.
뭐 꿈은 크게 가지라 했다 말인거에요. -
427 알데주 (8FVlQYnDP6) 2021. 10. 19. 오전 2: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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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39:18>>426 연우쟝이라면 하렘마스터도 충분히 가능이라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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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2:39:31>>421 저도 메이드복은 좋아하지만 그다지 입힐 접점이 안 보이네요 (곰곰)
역시 연플이 생기면 입히는 것이 맞는거네요 -
430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2:39:47다들 메이드복 얘기가 나오잖아요 ...
>>412 저도 원합니다!!
>>413 허어어어어어 뭐야 연우 메이드복?!?!! 저 주거요
>>417 애조씨는 집사복이 잘 어울리는 세쿠시한 남자일 것 같아요
>>418 이것도 ... 나름 유니크할지도 몰라요? -
431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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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2:40:43저 관캐 많아요.
진짜 진지하게 많아요 ㅇㅇ. 찐트루 관캐들이에요. (진지 -
433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전 2: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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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2:42:47하렘왕은 허투루 하신 말씀이 아니었던거에요
-
435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43:31
-
436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44:19연우가 하렘을 만든다면 일단 첫빠따로 케이시부터 들여보내보도록 하겠읍니다. (징지)
케이시: 응??? -
437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2:45:36다들 관캐 있는거 다 알아요 제가 독심술로 다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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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2:45:39하지만 상판 정서에 안맞음 + 오너와 캐간의 심한 온도차 = 오너 고통의 시간.
흑흑.. -
439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46:07하렘마스터에 이은 독심술마스터의 등장ㄴㅇㅁ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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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알데주 (8FVlQYnDP6) 2021. 10. 19. 오전 2: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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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2:47:46온도차 그다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왔었는데요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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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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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2:48:24>>440 집에 하나 두고 싶어요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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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48:27>>438 그것은 연우쟝도 연우주도 귀여우니 괜찮은 것이다. 몬다이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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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2:48:45>>440 (코피
>>441 연우가 저와 같았다면 유우카와 첫일상에서 연우는 범죄자가 됐을거에요 (심각 -
446 알데주 (8FVlQYnDP6) 2021. 10. 19. 오전 2:49:17>>442-445 난 만들어 왔으니 이제 여러분 차례에요!!! 픽크루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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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2:49:53전 픽크루를 할줄 몰라오 (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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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2:51:04>>438 연우주도 연우쟝도 상당히 매력적이라구요 :3
>>440 (바로 사진으로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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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2:51:47연우 이쁜건 저도 알아요 (?)
-
450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52:44>>446 픽크루강도는 기브 앤 테이크따위 하지 않는다!! (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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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알데주 (8FVlQYnDP6) 2021. 10. 19. 오전 2:53:54>>447 그럼 연성해줘요(??)
>>448 당신도 픽크루를 가져오십셔!!
>>450 (빤히)(빤히ㅣㅣ) -
452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54:23>>451 (양심에 찔림)(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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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2:54:40>>451 언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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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알데주 (8FVlQYnDP6) 2021. 10. 19. 오전 2:56:33>>452 케이시 메이드복을 주지 않으면 저는 죽을지도 몰라요(억지)
>>453 연우주 하루빨리 연플 기원........ -
455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2:57:00>>445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살인죄는 아마 성립 안 될지도요 (곰곰)
>>446 엣 비겁해요 연플상대에게만 보여주기로 정했는데요 -
456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2:58:20>>455 납치죄인걸요 (심각
-
457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전 2: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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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2:59:36그래도 좀 바뀌고 하다보면 생기지 않을까요~
약간 사심으로는 연플됐다가, 싸우다가, 헤어지기도 해보고 약간 그런게 취향인데 아무래도 상판에선 눈치도 있고~ 약간 힘들더라구요. -
459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3:00:21>>457 (소장)
잘자요 케이시주! -
460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3:00:40사실 상판에선 헤어지는게 쉽지는 않아서~ 그건 좀 눈치가 보이긴하죠 :3
-
461 알데주 (8FVlQYnDP6) 2021. 10. 19. 오전 3:00:46>>455 이미 선금을 받으셨으니 어쩔 수 없이 픽크루를 쪄오셔야 합니다(억지)
>>457 바로저장!!!!
케이시 너무...고귀합니다...안녕히 주무세요 케이시주! -
462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전 3:01:13악 졸았다...다들 쫀밤~~ 들어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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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알데주 (8FVlQYnDP6) 2021. 10. 19. 오전 3:02:06애쉬주 잘자요!
>>458 상판 특성상 힘들긴 하죠... -
464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3:02:40확실히 헤어진다거나 하는 건 본 적 없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케이시주 애쉬주 -
465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3:04:04잘자요~
저도 한두번 해본게 다라서~
그 질척질척함의 매력이 어서 퍼지면 좋겠어오 -
466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3:04:46케이시쥬 잘자요!! >< 픽크루는 넘 예쁘게 잘 나와써 케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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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3:05:47애쉬주도 들어가시는구나 ... 주무셔라 ~~ 그 뭔가 상판에서 헤어지면 CC 같은거 하다가 헤어진 기분일것 같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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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3:09:40(cc 해본적 업는 찐따..)
뭐어 애초에 연우가 연플이 생기면 그 후가 더 문제일거라.
아무래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은 딱히 연우한테 호감이 있는캐가 있는것도 아니니 천천히 생각하면 되겠지만요~ -
469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3:10:28>>461 어울리는 픽크루가 없네요 (곰곰)
러프로 봐주시면 안 될까요
https://postimg.cc/LYqnYGx0 -
470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3:11:38>>469 와와 엄청 빨라! 언젠가 꼭 입혀보겠어오.. 유우카쟝 하아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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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3:11:53확실히 CC같은 느낌이기는 하겠네요... 이별을 전제로 하는 연플이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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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알데주 (8FVlQYnDP6) 2021. 10. 19. 오전 3:12:34CC...
뭐 연플은 천천히 생각해도 되니까요(끄덕)
>>469 역시 유우카주는 엄청난 금손인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
473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3:14:09맞아요 연플은 천천히 생각해보는걸로 ~~
>>469 꾸에엥 유우카 귀여워 ... 쓰담쓰담 해주고싶네요
내일 낮엔 일상 구해야겠다 ... -
474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3:17:02무서운 분위기가 됐다고 생각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일상 해야겠어요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475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3:19:36비록 일상 하나를 더 늘리면 3멀티가 되어버리지만 ... 저는 그 정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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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3:20:19어떤 분들과 돌리고 계신가요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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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3:22:59저 신이랑 키라랑 돌리고 있어요 :3 ... 두 분 다 텀이 길어서 하나 정도 더 늘려도 사실 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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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알데주 (kxJl8wfLLg) 2021. 10. 19. 오전 3:26:10졸아ㅓㅅ...자러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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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3:27:53알데주 안녕히 주무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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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3:32:19안녕히 주무세요 알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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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3:32:59지금은 곧 자러갈것 같아서 일상 돌리긴 좀 그렇고 ... 일어나서 구하려구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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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7:03:41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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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신주◆KtQxTILCQM (4dhk2eyV0U) 2021. 10. 19. 오전 8:25:43모...닝........(죽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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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키라주 (mmUYDFv4EQ) 2021. 10. 19. 오전 8: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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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나기토주 (AtNYAvqmbs) 2021. 10. 19. 오전 8: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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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나기토주(였던 것) (AtNYAvqmbs) 2021. 10. 19. 오전 8:39:04헐 였던 것 깜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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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8:45:15다들 죽어가.. 어서와요.
나기주가 다시 전나주로! (? -
488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9:36:10모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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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나기토주(였던 것) (AtNYAvqmbs) 2021. 10. 19. 오전 10:09:39>>364 헐 들켰다(생각 투명함!)
음....음.....
그렇다면 결성 기간이 지났으니까 신입으로 들어올 것 같은데, 이 경우엔 무조건 일반 경찰 파견→스카웃 루트로만 가능한 건가요🤔 본인이 지원해서 되긴 했는데 다른 사람보다 늦게 들어오는 방법이 있을까? 없다면 신입이 아닌 쪽으로 하거나 다른 설정을 생각해보도록 하겟습니다....
>>487-488 안녕하쉽니까 추워요.....(얼었음) -
490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10:19:10(구)나기토주 좋은 아침이에요 ... 옷 따숩게 잘 챙겨입으세요 감기 걸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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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여명주 (nz03HxC6yc) 2021. 10. 19. 오전 10:33:17(구)나기토주우우우!(소년만화 이별씬 풍)
좋은 아침이에요오오. 여명주 오늘 비번이라 등장! -
492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10:34:31여명주 어서와요~~ 비번이라니 푹 쉬시면 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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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O5r/SywHNU (DMNqComqcU) 2021. 10. 19. 오전 10:42:54>>489 팀이 만들어진 이후에도 소라는 계속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려고 하고 예성이도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런 이는 어떠냐고 추천하기 때문에 나중에 알고서 지원한다도 가능하고 이전부터 팀멤버로 있었다는 설정도 괜찮다고 답변하며 다시 일하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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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신 - 유진 (4dhk2eyV0U) 2021. 10. 19. 오전 11:03:13"어랍쇼, 꼭 해본 적 있다는 듯한 말투네. 그래서? 반응은 어떻게 돌아왔는데."
농담조로 건네는 말에 마찬가지로 가벼운 웃음을 치며 실없는 대꾸를 돌려주었다. 26년 꿋꿋한 연애 심영이 하는 소리였다. 연애 경험 있기는- 있다고 해도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 놀이에 어쩌다 얽힌 것일 뿐이라 연애라 명명하기도 민망하고. (데이트랍시고 주먹만한 분식점에나 향했던가?) 담배에 당당하게 불 붙이는 나이가 되어선 아주 연애와는 볼장 없는 삶을 고수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뭐, 솔로의 핑계라 하면 딱히 할 말도 변명할 생각도 없지만. 갓 탄 연기를 들이마시던 신은 불을 붙이는 맛도 없다는 말에 뿌연 것을 뱉으며 웃었다. "그래, 그런 차이점을 친절하게 설명해달란 말이야. 나 이래 봬도 진지하게 물었던 거다, 그거?" 하고.
"그리고 뭐 사람이며 자동차느은~ 가끔-은 그 움직임이며 소리 같은 놈들이 과도하게 복잡할 때도 있어서."
못 다한 대답을 중얼거리는 소리가 못해도 지천명은 넘긴 중년의 타령 소리와 흡사하다. 평소보다 더 감긴 반눈을 떠보이며 신은 담배 끼운 손가락으로 옆통수를 두드렸다. "이놈의 단순한 머리가 도대체 따라잡을 재간이 못돼." 라며 이내는 "적어도 너는 상위 0% 똑똑이라는 괜찮은 방증이 되겠네." 하고 아무 소리.
"...아 그래 맞아, 두 개였지?"
독고신 경장이 아파트 붕괴 사건 이후에 스카웃되어 들어왔음을 꼭 까맣게 잊은 것만 같은 말씨다. 담배를 비딱하게 물고 유치원생이 숫자 세는 것마냥(2개인데 도대체 왜?) 어설프게 두 손을 펼쳐 내려다봤다. 정말 세려는 것처럼 한 손가락, 두 손가락 접다가 끝내는 작은 웃음이 터지며 궐련을 쥐었다. 난간에 팔 올리고 연기 흘리며 유진 보기를 곁눈으로.
"다들 상상력이 지나치게 풍부해서 탈이에요~ 누가 기관사 처우 개선한다고 700명 지하철 인질극을 벌이고, 또 처음에는... 뭐랬더라? 맞아, 집값 내리겠다고 사람 사는 아파트를 있는 대로 내리찍어. 우리도 힘들고, 걔들도 힘들고, 사람들도 힘들고. 뭐, 우리야 생고생에 걸맞는 보수를 돌려받기는 하지만..." -
495 연우주 (ivb0IQHmHY) 2021. 10. 19. 오전 11:13:36외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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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신주◆KtQxTILCQM (4dhk2eyV0U) 2021. 10. 19. 오전 11:20:18연우주 고생 많으셨어요. (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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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연우주 (ivb0IQHmHY) 2021. 10. 19. 오전 11:24:06(부비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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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나기토주(였던 것) (AtNYAvqmbs) 2021. 10. 19. 오전 11:41:04>>491 안녕히계세요 구나주(구 나기토주)는 떠나야 해요,,,,,😢
여명주도 안녕~~~~ 비번 축하해! 푹 쉬고 끝내주는 하루 보내기야!!! :3
>>493 오케이~~~~ 그럼 조금 늦게 지원한 쪽으로 할게!! 열일하고 나중에 보자~~~!!!!
신주도 안녕~~~~ 연우주는 외출 수고했구!!!!(불나게 쓰다듬기!) -
499 신주◆KtQxTILCQM (4dhk2eyV0U) 2021. 10. 19. 오전 11:44:15>>497 (쓰담쓰담
>>498 나기토주(였던 것) 반갑답니다........(아련해지기... -
500 나기토주(였던 것) (AtNYAvqmbs) 2021. 10. 19. 오전 11:46:05>>499 안녕하세요 였던 것 동지(였던) 신주....(같이 아련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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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연우주 (ivb0IQHmHY) 2021. 10. 19. 오전 11:46:28호엥 어디로 떠나는거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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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전 11:47:36갱신해요 2차 접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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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맥스주 (UHaQaLQJwk) 2021. 10. 19. 오전 11:50:33수고하셨읍니다...
맛있는 것을 먹고 탈 없으시길... 허허 -
504 유진 - 신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11:54:03" 읽지도 않던데요? 아마 차단 당하지 않았나 싶네요. "
그렇게 새벽 감성에 취해서 보냈던 메세지는 다음날 아침 흑역사로 되돌아와 버렸다. 다행인 점은 상대방이 읽지도 않았는지 1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일까. 깔끔하게 차단이라니, 정말 맺고 끊는게 확실하다는 생각과 다행이라는 생각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되게 멍청한 짓이었는데 그땐 어렸을때니까.
" 기본적으로 멍때리는게 기본이라 그런건 눈에도 안들어오던데 말이에요. 그래도 그런 관점에서 보면 하늘이 좀 더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
제스처가 마치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할때 같이 담배를 피던 점장님과 비슷해보이는 것은 기분탓일까. 그 점장님, 중년의 나이를 훌쩍 넘기셨을텐데. 담배를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고서 구부정하게 피는 모습과도 오버랩 되어서 괜시리 웃음이 나온다. 그러다 당신의 말에 상위 ' '0% 는 무슨.. 경찰대도 턱걸이로 들어갔는데요' 라는 말로 대답한다.
" 사실 사람이 그렇게 사소한 이유로 그런 큰 일을 벌일 수 있을까요. 마치 누군가 부추기지 않고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
집값이 비싸서, 자신의 근무환경 개선을 이유로, 그런 식으로 범죄가 일어난다면 이미 전세계가 범죄투성이겠지. 인간은 생각보다 소심해서 자신의 개인적인 일로 그렇게 큰 일을 벌일 깡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왔는데 연달아서 그런 일이 일어나다니. 거기에 신까지 부르짖는 이 사람들은 누군가가 정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음을 준 것 마냥 행동하고 있었다. 아직 아무런 증거도 없어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무언가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느낌-.
" 돈 많이 받는거야 좋긴 하지만요. 저번 사건에서도 예성 경위님이 다치셨으니 ... 그만큼 위험해서 돈을 더 받는거라 전 썩 내키지는 않네요. "
다 각오하고 들어온 입장이지만 막상 그렇게 되는 것을 보니 조금 주저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었다. 물론 망설임은 잠깐이고 출동하게 된다면 또 전력을 다하겠지만. -
505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11:54:14유우카주 어서와요 푹 쉬는거에요~
맥스주도 하이이이에요 -
506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11:54:27오신분들 다들 어서오세요! 유우카주는 2차 접종 맞으셨으니까 푹 쉬셔야해요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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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애쉬주 (OEK5Uc6k0I) 2021. 10. 19. 오전 11:54:37(였던것 동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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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애쉬주 (oxPRIkeqFA) 2021. 10. 19. 오전 11:55:27다들 어솨~~ 유우카주는 푹 쉬는거야~!! 졸릴수도 있으니까 푹 자두고..😭(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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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11:55:30애쉬주도 ㅇ안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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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전 11:56:46사람들이 많아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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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전 11:57:53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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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2:04:00반가워요 다들
맛있는 건 무엇이 있을까요 -
513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후 12:04:31>>512 유우카주가 지금 먹고싶은게 가장 맛있는거에요! 만약 고르기 힘들다면 ... 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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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맥스주 (UHaQaLQJwk) 2021. 10. 19. 오후 12:07:27다들 반갑읍니드
뜨끈하고 든든한 국밥이 짜세입니다 허허
고기 많이 들은걸로... -
515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2:18:00유진주 피자 좋아하시는 걸까요 (갸웃)
국물인가요 날씨도 추워졌으니 생각해봐야겠네요 -
516 나기토주(였던 것)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12:21:33(였던 것)에서 통과 대기 모드로 전환햇습니다...(두근두근)
유우카주 맥주 애주도 안녕~~~~~
나도 따뜻한 거 추천이야!!!!! -
517 나기토주(였던 것)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12:22:05? 아니 스 어디갔어...? 졸지에 맥스주를 beer로 만든사람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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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여명주 (nz03HxC6yc) 2021. 10. 19. 오후 12:28:07사실 여명주는 초여명주 가 아닌 여명공 주인 이었다면 어떨까?
라는 망상을 해봤어. 여명공 초여명... 이건 팔린다(도대체 누가 산다는 거야?) -
519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후 12:28:58새로운 시트 두근두근!!
>>515 피자 조아 ... 최애 음식이에오
>>518 ...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선생님 -
520 여명주 (nz03HxC6yc) 2021. 10. 19. 오후 12:31:01>>519 메이드 인 어비스의 여명공 본브로드 선생님 이야기였다는 거야... 대충 스포하자면 어린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데 그 어린아이들로 여분의 목숨 역할을 하는 살아있는 박스를 제작하는 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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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12:31:13맥주....
새 친구 기대기대! -
522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12:41:26(닉에... 엄청나게 낯가리는 중....)
>>518 의견 있습니다!!!! 여명공 주인→여명공주(Princess)는 어떤가요? -
523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2:43:01스포 당했어요 훌쩍
만두국을 끓여 먹었답니다 -
524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2:44:07체슬리주 어서와요 경력있는 신입이 또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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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후 12:47:14이게 요즘 유행하는 경력직 신입인가 뭔가하는 그런건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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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12:49:32(쉿! 내가 경력직 신입이라는 건 비밀이야!!!!!!)
>>523 만둣국 맛있지~~~~ 뜨끈하게 맛점했구나!!! -
527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12:57:18경력 신입이라니 무서운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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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후 1:14:01와 시닙이 또 왔어요~~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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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요한주 (rE3Q/H0Nmo) 2021. 10. 19. 오후 1:15:49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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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1:16:35홀 진짜 신입까지 들어왔어요! 환영해요! 저는 이 어장의 잉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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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요한주 (rE3Q/H0Nmo) 2021. 10. 19. 오후 1:18:16다들 안녕하세요! 힘내서 연우주의 잉여 자리를 노리겠어요!✧٩(•́⌄•́๑)و ✧
아 그리고 혹시 요한이가 만든 얼음은 없앨 수 있다!란 설정 추가해도 될까요? 갑자기 쓰레기 무단 투기인지 신경쓰이기 시작했어요 -
532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1:20:15에에에에엑 왜 제 자리를 ㅠㅠ. 슬픈 일이에요.
저는 캡틴이 아니니 된다! 라고는 말 못하지만 아마 비슷한 능력으로 불을 내고, 꺼트릴수 있는거 같으니 얼음도 큰 문제는 없다고 말씀하실거 같아용 캡틴이. (그렇게 성대하게 빗나가고.
캡틴은 근무중에는 바로바로까진 아니더라도 틈틈히 눈팅하시는지 시간 나실때 검토해주시니 조금만 기다리시면 될듯! -
533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후 1:23:41맞아요~~ 캡틴은 항상 보고 계셔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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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요한주 (rE3Q/H0Nmo) 2021. 10. 19. 오후 1:24:14(ෆ`꒳´ෆ) 잉여자리는 언제나 탐나는 자리라구요!
안되어도 상관없긴 하지만!! 요한이가 능력을 써서 출근길에 넘어지는 사람이 있다니 얘 나쁘지 않나...? 사실 얘가 진짜 빌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535 요한주 (rE3Q/H0Nmo) 2021. 10. 19. 오후 1:25:18캡틴은 항상 계획이 있으시군요! 빅브라더 이즈 와칭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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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26:48친환경 능력자들인 거예요
요한주 어서와요 유즐리스한 캐릭터를 굴리고 있는 유우카주라고 해요 반가워요 -
537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후 1:27:53항상 유즐리스라고 하지만 누구보다 유즈풀하다구요?
가면 쓴 관종인 유진이 굴리고 있는 유진주에요 반가워요~~ -
538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1:28:07이럴수가 빌런측의 스파이였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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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요한주 (rE3Q/H0Nmo) 2021. 10. 19. 오후 1:29:30다들 안녕하세요!
너무 많이 알아버리셨군요(탕!) -
540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1:29:43(총성에 놀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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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요한주 (rE3Q/H0Nmo) 2021. 10. 19. 오후 1: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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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1:33:12(리스폰)
우왕 놀랐네용. -
543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후 1:33:36리스폰이 평소보다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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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34:58(덩달아 사망)
이것저것 노력하고 있지만 근본은 유즐리스랍니다 -
545 요한주 (rE3Q/H0Nmo) 2021. 10. 19. 오후 1:35:06평소에도 리스폰 자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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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애쉬주 (RY0XMNL1LI) 2021. 10. 19. 오후 1:35:55원기옥 날렸다~~ ㅇ<-< 저장을 생활화 합시다
신입 어솨~!!! 근무태만 애조씨주야~~ ^-^ -
547 요한주 (rE3Q/H0Nmo) 2021. 10. 19. 오후 1:36:50애조씨주 안녕하세요!!! 아이고... 기억에 남아 있으니까 다시 쓰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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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37:23애조시 어서와요 날리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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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1:38:29리스폰은 우리 스레 기본 스킬이랍니다. 요한주도 쓸 수 있어요 (?)
애주 힘내요.. -
550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후 1:40:16날리는것만큼 상실감이 큰 일도 없지요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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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O5r/SywHNU (sILUVum0zk) 2021. 10. 19. 오후 1:41:58>>531 상관없어요! 그리고 신입인 요한주는 위키의 스토리란을 참고하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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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42:55애쉬주는 평소에도 길게 쓰시니 더 크실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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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요한주 (rE3Q/H0Nmo) 2021. 10. 19. 오후 1:45:14>>551 감사합니다!!
혹시 읽다가 이해안하는 부분 있으면 여쭤보러와도 될까요? -
554 ◆O5r/SywHNU (sILUVum0zk) 2021. 10. 19. 오후 1:47:44>>553 그 부분은 저나 다른 분들에게 물어보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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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1:51:37:ㅇ~~~~!!!!!! 진짜 신입이 왔잖아!!!!!!! 요한주 안녕~~~~ 성씨에 요한이라니 엄청나게 홀리한 이름이네!!!!!!!! :3
깐족맨을 담당하고 싶(지만 중고신입이라서 확신은 못하는...)은 체슬리주야!!!! -
556 신 - 유진 (4dhk2eyV0U) 2021. 10. 19. 오후 2:32:56"담에 한 대 때리거든 죽어라 하늘만 올려다 봐봐 -아, 넌 한 대가 아니고 한번이지? 무튼- 놀랍도록 아무것도 없어서 마음에 안정과 평화가 그냥 알아서 찾아올걸? 그렇게 너도 하늘파가 되는 거지. 아싸."
아직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는데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유진을 벌써 하늘파로 만들어버렸다는 양 '아싸'를 외치며 의기양양하게 웃는다. 한술 더 떠 경찰대도 턱걸이로 들어왔다는 말을 듣고는 대뜸 가슴께에서 웅장하게 박수를 몇 번 치고 가는 것이었다. "쩔어주는 똑똑인데? 누가 더 띨띨하냐로 대결할 거면 당장 관두는 게 좋다. 이 몸은 무려- 고졸이거든. 쩔어주지. 못 이겨주겠지?" 한번 깝죽대고는 뭐가 그렇게 자랑스럽다고 싱글벙글한 표정을 이어갔다. 유진이 표한 의문에는 시선을 위로 치키며 팔짱을 껴 짐짓 진지한 척을 했지만.
"글쎄다아... 옛 성현도 말하듯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아서- 이유 없는 살인도 있는데 사소한 이유로 벌이는 큰 일도 없으란 법은 없지? 미심쩍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두 사건 사이 연관성이라든지~"
가령 실제 랭크 B에 비해 높은 출력값이 감지됐다는 것, 제압 후 손목에서 의문의 팔찌와 붉은 파편이 발견되었다는 것, 그리고 또...
"자꾸만 신을 찾는 거라든지! 제길,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 알았으면 경찰 시험을 볼 게 아니라 목사를 하는 거였는데..."
막심한 후회에 젖은 사람마냥 인상을 찌푸리며 후드 밑 머리를 마구 헤집었다. 대충 잡아 묶은 희부연 머리가 사정없이 흐트러지고, 신은 여전히 뚱한 -혹은 그저 피곤해서 퀭한- 낯으로 도로 난간 위에서 두 팔을 마주 끼었다.
"그래? 난 내키던데. 어쨌든 돈을 퍼부어주니까. 정 쫄리면 수명 짧은 운동선수 마냥 적당히 짧게 치고 빠질 생각이지. 아, 근데 사실은 이거 비밀이니까 너만 알고 있어라? ...하면 눈 깜짝할 새에 소문 다 퍼져 있던데."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소리를 하곤 낄낄거리며 느른한 얼굴로 담배를 잡아빼고 후우 연기를 뱉었다.
"참, 말 깔 거면 까도 좋습니다, 경위님."
나만 까니까 소외감 들잖아. 눈 내리감으며 툴툴거렸다. -
557 신주◆KtQxTILCQM (4dhk2eyV0U) 2021. 10. 19. 오후 2:35:16뭐야
중고신입에
ㄹㅇ신입이라고 ???
체슬리주 요한주 만만잘부........ 주섬주섬 레드카펫 깔아드리며... 앞으로 잘 부탁드린답니다 😋 -
558 신주◆KtQxTILCQM (4dhk2eyV0U) 2021. 10. 19. 오후 2:41:04(((그리고 두분한테 적극적으로 캐릭터 이미지 컬러를 구걸하는 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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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2:58:37>>558 ((이미지 컬러는 너굴맨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는 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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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신주◆KtQxTILCQM (4dhk2eyV0U) 2021. 10. 19. 오후 2:59:26>>559 (((도비는 자유예요 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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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애쉬주 (RY0XMNL1LI) 2021. 10. 19. 오후 3:02:41케이시주야 미안한데 3500자 넘었다~!!!!(머리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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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신주◆KtQxTILCQM (4dhk2eyV0U) 2021. 10. 19. 오후 3:03:35(뭔진 몰라도 팝콘 까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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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키라주 (qIOYWsNqiw) 2021. 10. 19. 오후 3:03:36흥앵애. (대충 살려달라는 내용)
다들 안녕이에여! 쉰입도 안녕이에여! -
564 신주◆KtQxTILCQM (4dhk2eyV0U) 2021. 10. 19. 오후 3:04:13>>563 (안마의자에 앉혀드리기)
키라주 반갑답니다. 😋 -
565 키라주 (qIOYWsNqiw) 2021. 10. 19. 오후 3:06:46신주도 안녕이에여! 아직 쉴만한 여유가 없어서 슬픈 거시애오.
얼른 답글도 달아야 하는데! -
566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3:08:47>>560 (안심하라는 척하다 도비에게서 위키 압수)(?)
>>561 오....... :ㅇ(기대)
키라키라 안녕~~~~~ -
567 신주◆KtQxTILCQM (4dhk2eyV0U) 2021. 10. 19. 오후 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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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신주◆KtQxTILCQM (4dhk2eyV0U) 2021. 10. 19. 오후 3:10:39>>566 ....하게 된 고로 이제부턴 체슬리주가 위키 표를 관리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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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3: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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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후 3:54:47이게 금손 ...? 연우 넘 이쁘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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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애쉬 - 케이시 (RY0XMNL1LI) 2021. 10. 19. 오후 3:55:47친구 좋다는 말이 어디 틀린 적 있었나. "자기 안목 믿지." 그는 작게 웃으며 다음 대화 주제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런저런 대화도 즐겁지만, 그리고 정말 미안하지만. 그는 경찰이었고, 눈앞의 여성도 경찰이다. 그는 땡땡이를 치고자 했지만, 대화의 흐름은 결국 이렇게 흘러간다. 일과 일상을 분리하는 건 익숙하지만 근래 들어 일과 일상의 경계는 희미해지고 비일상과 이성의 경계는 선명해져 갔다. 파도치는 소리와 저 멀리서 웃음소리가 들린다. 근처 테이블의 속 모르는 민간인은 이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지 못하고 그 평화를 누린다. 그는 이 장소가 금연 구역임을 내심 아쉬워했다. 차라리 담배라도 한 대 태우며 대화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그랬더라면 더 차분해졌을까. 심장은 이미 대화의 서두를 내뱉을 때부터 미친 듯이 뛴다. 그의 두뇌는 바삐 회전하며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을 정리했고, 그의 눈은 어떤 대답이 나오냐에 따라 상대를 바라볼지, 아니면 차라리 케이크에 집중해버릴지를 가늠했다.
"편하게 대답해도 돼. 내가 하는 질문에선 내 감정 따위는 고려할 필요 없어."
그의 어조는 여전히 상냥하고 차분하다. 부정적인 어조와 달리 하늘은 맑았고, 웃음소리는 높아졌으며, 그는 차분했다. 세상이 꼭 뒤집힌 것 같다. 조화롭지 않은 것이 조화롭게 섞였다. 케이크는 맛있고, 그의 장갑 낀 손은 차분하며, 잔에 송골송골 맺힌 이슬은 누군가의 식은땀을 대신하듯 한줄기 길게 흘렀다.
"그렇구나. 자기도 나와 의견이 같네."
그는 잠시 말을 정리하려는 듯 냅킨 한 장을 들어 잔을 슥 닦았다. 축축해진 냅킨을 가볍게 쥐어 구기고 장갑을 벗어 한구석에 정리했다. 그의 드러난 손은 흉터가 있다. 크지는 않지만, 자세히 봐야 눈에 보이는 화상 흉터도 있었고, 범죄자를 상대할 때 막았던 칼자국도 남아있다. 한때는 고왔겠지만 이제 예쁘다고 당당히 말할 손은 아니다. 왼손이 아닌 오른손 약지에 자리 잡은 반지는 수수하다. 그는 냅킨으로 닦았어도 아직 냉기 때문에 하얗게 다시 피어오른 잔의 겉면을 손가락으로 한번 쓸고, 냉기가 가시면 드디어 잔을 쥐어 잡았다. 커피를 마시기까지 일련의 과정에서 그는 많은 생각을 거쳤는지 빨대를 잡을 무렵엔 잠시 멈추어 설 정도였다. 그는 잔을 테이블이 아닌 무릎 위로 올려두며 고개를 똑바로 쳐들었다. 마주 본 그녀의 뒤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새하얬으며, 세상은 아름다웠다. 하루마다 늙어가고, 누군가 죽어가고, 고통받는 비참한 세상은 눈물겨울 만치 아름답다.
"자기 말대로 범죄를 저지른 시점에서 을과 갑은 역전돼. 더는 을이라고 부를 수 없고 갑이 되고, 을의 위치는 갑에게 피해를 본 사람이 되는 거지."
첫 번째 사건에서는 가정 여럿의 꿈이 풍비박산 났다. 아침까지만 해도 누군가의 삶을 대신하던 아파트가 싱크홀 속에 가라앉아 삶의 터전이 사라졌고, 빠져나오지 못했던 많은 사람은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했다. 그 악몽은 이겨내지 못하면 평생이고 함께하고, 한순간에 평화는 깨져 행복은 경계하며 살 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사건도 마찬가지다. 다른 점이라면 불과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꿈을 꾸었고, 사랑했으며, 숨을 쉬고, 꿈을 꾸던 사람이 죽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이 아직 따뜻하지."
빌어먹을만치. 그는 나지막이 중얼거리곤 컵을 매만졌다. 세상은 따뜻하다. 그는 이 따스한 세상도 거짓말 같다. 차라리 평화롭기만 하거나, 범죄만 일어나면 좋을 건데 그럴 리가 없다. 이 미적지근한 온도 속에서 어떤 상황인지 가늠해야 하고, 때로는 이 따스함이 끝없는 고통이 될 때가 있다. 그게 경찰의 삶이었고, 인간의 삶이다.
"이 사람도 나름의 사정이 있었으니까 언젠가 갱생할 거라 믿어. 한때 피해자였기 때문에 진심으로 동정할 때도 있어."
그는 23살의 나이로 경찰이 되어 현재 29세다. 23살까지 포함한다면 7년 동안 사건을 마주했고, 감정을 분리하는 법을 터득했다. 어떤 모욕을 받아도 참는 법을 배웠고, 사건의 피해자에게 공감해 쓸데없는 선입견을 품지 않는 법도 배웠다. 어떤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바라봐야 했고, 과연 저 사람이 어떤 이유로 범죄를 저질렀는지 때로는 범죄자의 시선에서 봐야 했다. 그 때문에 그가 전 직장에서 가진 별명은 얼음이다. 못을 시리얼 대신 먹을 사람이었고, 여의치 않으면 사람까지 씹어먹을 거란 소문이 자자했다. 그는 사건에서 가해자의 시선에서 바라볼 때도 있었고, 피해자의 시선에서 바라볼 때도 있었다. 그렇지만 한 번도 동요하지 않았다. 동정하지도 않았고, 위로하지도 않았다. 무장한 범죄자를 불가피하게 사살할 때는 그는 망설임 없이 쏴 죽였다. 남편 죽고 총기 자살 실패한 지 고작 8일 지났을 때도 사건 현장을 지휘했고, 그때도 사람을 죽였다. 가난했기 때문에 옳지 못한 길로 들어갔고, 결국 사람을 죽이고 도망친 범인의 나이는 고작 20세 앞날 창창한 청년이었다. 그렇지만 범죄자는 범죄자라며 선을 그었던 마녀는 그를 놓아주지 않았다.
"어느 곳에 가도 마찬가지지. 경찰의 마음과 사람의 마음은 달라야 하지만 여러 이유로 그럴 수 없는 사람이 있을 거고, 그 때문에 의견이 불일치할 때도 있을 거야."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사람이 더 많다. 세상에는 아직 선한 사람이 있고, 그 선함이 가져올 결과를 소망하는 사람도 있다. 모든 사람이 그처럼 일과 감정을 분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 그 위선을 바라볼 수도 없고,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고 뭐든지 어둡게 바라봐 사건을 예측하지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언젠가는 이 갈등이 터질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휘둘려야 할 상황이 싫어, 자기."
좆같거든. 그는 잠시 언행이 경박했는지 헛기침을 하곤 말을 골랐다. 그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졌다.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너무 깊게 받아들이진 마. 제대로 된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으니 추측에 더 가깝거든." 하고는 커피를 마셨다. 어느덧 얼음 사이에 드문드문 윤곽만 남게 돼 커피가 아닌 빈 잔이라 불러야 하지만, 그는 꿋꿋하게 마지막 한 모금까지 빨아 마셨다. 빈 잔의 투명함 때문에 그의 손바닥이 보였다. 전혀 수수하지 않았던 반지의 본모습. 일부러 보석 있을 곳 손바닥 향하게 뒤집어 끼었기에 다이아몬드 물기 머금고 화창한 햇빛 받아 반짝였다. 범죄자는 절대 용서해선 안 된다. 나도 마찬가지다. 언제까지 숨길 수 있을까? 입술을 한번 깨물고 그는 한 단어씩 뱉었다.
"지금껏 모든 사건에서 가해자의 기억을 읽었어. 공통점이 여럿 있었지."
개인적으로 읽은 내용을 상부에 보고하긴 했지만, 팀원에게 알려주진 않았다. 그는 명확한 윤곽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이 사실을 숨기려 했지만, 그의 직감이 이래서는 안 된다고 소리를 쳤다. 밤잠을 설치고 종일 적어 내릴 때도 있었다. 담배를 한 갑 죄 피워버리며 골머리를 앓을 때가 있었다. 납득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가 생각한 결론은 최악이었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 그는 오늘에서야 마침내 인정하기로 했다.
"이 범죄에 일부러 을을 골라내 이 상황을 만들어내는 킹메이커가 있어."
익스퍼를 이용한 조직형 테러 범죄다. 익스퍼라는 존재를 알고 있기 때문에 같은 익스퍼일 가능성이 높고,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직접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이용한다. 일부러 능력도 약한 자를 노린다. 을의 불만을 가중하고, 그로 인해 동정심을 유발하며,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것 같은 민간인을 노려 체스 말로 쓴다.
"아직 두 사건밖에 안 됐지만 조직범죄일 소지가 다분해. 기억을 읽어도 시야가 암전돼서 어떤 사람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피해자의 기억과 진술에선 공통적으로 신이라는 단어가 언급되고 강한 믿음이 느껴졌어. 경미 씨의 기억에서 그 윗대가리가 이 세상에서 익스퍼를 창조한 존재라는 이미지로 느껴졌지."
그가 지하철에서 울었던 이유는 그 때문이었다. 거룩한 감정이 북받쳐 몸이 벌벌 떨릴 정도였다. 자칫하면 휘말려 그 또한 신자가 될 것 같은 감정을 두 번 다시는 느끼지 않았으면 싶을 정도로.
"익스퍼라는 존재를 안다면 같은 익스퍼일 가능성이 높고, 혼자서는 이 일을 할 수가 없으니 조직일 가능성도 높아. 어쩌면 신격화를 할만한 능력일 수도 있지. 두 가해자의 공통점이 B등급에서 A등급이 됐다는 점을 보면 타인의 등급을 상승시키는 능력일 수도 있어. 그렇지만 직접 나서지 않고 사람을 체스 말로 쓰는 것에 불과할 정도로 잔인한 사람들이라는 건 확실하지."
그는 우아한 부잣집 사모처럼 눈 휘어 웃는다. 목표가 무엇일까? 대체 어떤 목표를 가져서 이런 짓을 벌이는 걸까? 범죄자의 시선에서 쳐다봐도 전혀 알 수가 없다. 지금껏 수많은 시선으로 쳐다보고, 심지어는 그 감정과 행동까지 고스란히 물려받은 적도 있으면서, 이런 경험을 언제까지 더 해야 할까? 그리고 언제쯤 이 범죄자를 뛰어넘어 막아낼 수 있을까. 지긋지긋하다.
"아마 계속 을의 입장인 사람들을 내보낼 거야. 언젠가 우리의 갈등뿐만 아니라 민간인까지 휘말리게 하는 큰 갈등을 몰아올 수도 있지. 공권력과 을의 싸움은 혼란을 불러일으키기 딱 맞으니까. 하지만 을이라고 해서 한번 봐주게 되면 끝도 없이 사건이 커지게 될 거지. 앞으로도 계속, 영원히, 우리 팀이 궤멸할 때까지 그 을이라는 체스 말을 사용해서 물고 늘어질 거야."
그래서 내 의견은, 간단하게 말하면. 자기처럼 경찰의 입장에서 상대해야 한다는 거지. 아무리 팀원이 막고 반대해도. 봐주면 끝장이야. 그는 잔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고 "얘기가 무거웠네. 역시 수상한 주점으로 야간 순찰 가야 할까 봐." 하고 농담을 던졌다. -
572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3:56:52맞아오 연우는 이뻐 (당당.
어.. 어....
(답레 길이에 놀라 사망 -
573 애쉬주 (RY0XMNL1LI) 2021. 10. 19. 오후 3:57:26애주 3500자 쓴다면서요..하지만 그게 그렇게 됐다.. 300자만 추가했음 일상 그랜드슬램 기록 세웠겠지만 그 기력 모자라니 케이시주는 내 원기옥을 받아들여라(나쁨)
>>569 연 우 야 !!!! 으악 연우 넘 요망해~~~(사망) -
574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3:59:25(얼결에 크로스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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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애쉬주 (RY0XMNL1LI) 2021. 10. 19. 오후 4:04:07서로 죽었어..? 이제 아무나 우리에게 죽은 자의 소생을 써주면 되겠는데..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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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4:08:10(리스폰)
이것이 자체 부활 기능! -
577 케이시주 (nLIN3UE0pk) 2021. 10. 19. 오후 4: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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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4:12:25케이시주의 멘탈이 붕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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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애쉬주 (RY0XMNL1LI) 2021. 10. 19. 오후 4:13: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하다~!!!!(소생하자마자 머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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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케이시주 (nLIN3UE0pk) 2021. 10. 19. 오후 4:19:40다들 안녕~~ 으아악 애주 머리박지마로라༼;´༎ຶ ༎ຶ`༽ 답레는 이따 밤중에 원기옥 풀충전해서 쏘아올릴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문제는 지금 약간 의도치 않게 비설 명치를 원투스트라이크로 얻어맞은 상태라..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예.....(머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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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맥스주 (UHaQaLQJwk) 2021. 10. 19. 오후 4:25:37여기는 누구... 나는 어디...
빨리 퇴근... 빨리... 퇴근... -
582 애쉬주 (RY0XMNL1LI) 2021. 10. 19. 오후 4:26:55저기, 시ㄴ..아니 케이시 짱. 나랑 같이 지옥에 가지 않을래..?(비설 바리바리 싸들고 옴)(비설 털려 죽더라도 같이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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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4:28:56(흥미진진)
맥스주 어서오구 힘내여.. -
584 맥스주 (UHaQaLQJwk) 2021. 10. 19. 오후 4:31:33비설...
생각해보니 맥스는 비설이 없읍니다...
그냥 보이는 그대로의 녀석으로 알아주시면... 되겠읍니다... 껄... 껄... -
585 케이시주 (nLIN3UE0pk) 2021. 10. 19. 오후 4: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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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4:46:18비설이란 거들뿐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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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신주◆KtQxTILCQM (4dhk2eyV0U) 2021. 10. 19. 오후 4:52:22(굴리기 쉽게 하려고 신놈도 신주 기준 짜잘짜잘한 과거사밖에 없음...🤔)
>>569 (삶에 완전히 만족하고 얌전히 무덤 파기.......) -
588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후 5:03:33답레 길이가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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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알데주 (iQygOjGQVU) 2021. 10. 19. 오후 5:05:12갱신갱신~
드디어 오늘부터 일상을 구할 수 있어요(기쁨) -
590 유진주 (7.9dkSuBNM) 2021. 10. 19. 오후 5:05:59알데주 어서오세요!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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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애쉬주 (SGd9GXRjts) 2021. 10. 19. 오후 5:07:37크아앗 퇴근 ㅇ>-< 진짜추워...다시는 얼죽코 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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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유진주 (7.9dkSuBNM) 2021. 10. 19. 오후 5:08:57애주도 어서오세오 ... 밖이 진짜 추워요 다들 감기 조심하셔라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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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알데주 (iQygOjGQVU) 2021. 10. 19. 오후 5:11:05안녕하세요 유진주! 감사합니다!!
따뜻하게 하시고 다니십셔(토닥) -
594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5:12:47어서와요~ 알데주는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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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알데주 (iQygOjGQVU) 2021. 10. 19. 오후 5:16:13연우주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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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애쉬주 (SGd9GXRjts) 2021. 10. 19. 오후 5:23:33알데주 축하해~~ 다들 감기 조심하자구..
그리고 답레가..어..난..몰라! 모르는 일이야!!(시치미) -
597 알데주 (iQygOjGQVU) 2021. 10. 19. 오후 5:25:53애쉬주 안녕하세요!
오늘도 애조씨는 맵습니다... -
598 애쉬주 (SGd9GXRjts) 2021. 10. 19. 오후 5:29:34알데주 눈에 애조씨의 순한맛은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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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알데주 (iQygOjGQVU) 2021. 10. 19. 오후 5:30:41(애쉬주를 빤히)
이미 애쉬주는 답을 알고 계시겠죠...(?) -
600 애쉬주 (SGd9GXRjts) 2021. 10. 19. 오후 5:32:06>>599 있다구..? 상큼발랄앙큼애조씨라구?😊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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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키라주 (qIOYWsNqiw) 2021. 10. 19. 오후 5: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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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알데주 (kUd5Hc2VCo) 2021. 10. 19. 오후 5: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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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O5r/SywHNU (eh1BMJruf2) 2021. 10. 19. 오후 5:42:20(받았던 과거사 비설은 죄다 매운맛이었음)
(다 마찬가지라고 소리없는 아우성)
(사르륵) -
604 키라주 (qIOYWsNqiw) 2021. 10. 19. 오후 5:42:46>>602 그냥 평범하게 혼란 걸린 거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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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키라주 (qIOYWsNqiw) 2021. 10. 19. 오후 5:43:21>>603 잌ㅋㅋㅋㅋ 순한맛도 있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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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유진주 (44xaXoWrsg) 2021. 10. 19. 오후 5:44:44((비설 같은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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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알데주 (kUd5Hc2VCo) 2021. 10. 19. 오후 5:45:12>>603 (옆눈)(옆눈)
>>604 어째서 혼란을...?(키라주 토닥) -
608 ◆O5r/SywHNU (eh1BMJruf2) 2021. 10. 19. 오후 5:47:30없어요. 다 매운맛이었어요. 이 고추가루 성애자분들아!(죽은 눈)
아무튼 슬슬 퇴근 준비를 해야겠네요. 나중에들 봐요! -
609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후 5:48:08>>602 양심이 뭐지? 상큼발랄앙큼독백이라면 이미 큐티러블리남편사랑 보여줬잖아~ ^^
솔직히 양심선언 해봄..술마시고 취한 모습이 제법 귀여운 애조씨다..🤔
애조씨: 짹짹....짹짹이..귀여워..이리 온, 나랑 같이 갈까? 내가 모이도 주고..물도 주고..따뜻한 집도..(비척비척) 짹이..삐약..삐약삐약..?
애주: (미친놈) -
610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5:49:44에엣 저는 딱히 매운맛이 아니었던거 같은데요!
이따봐요 캡틴~ -
611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5:54:59(일단 지르고 후처리 하는 인간이라 비설 아직 만들지도 않은 인간)
다들 다시 안녕이야~~~~~~!!!!! 캡은 퇴근 축하하구! -
612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후 5:56:42캡 조심히 돌아와~~
매운맛이 아니라곤 말 못하겠네...😂 -
613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5:56:43오늘은 열심히 낙서했으니 쉬는것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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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유진 - 신 (44xaXoWrsg) 2021. 10. 19. 오후 5:59:48" 놀랍도록 아무것도 없어서 공허하진 않으려나요~? "
그래도 시야에 잡히는 것이라도 있어야 눈으로 열심히 좇느라 잡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래 가령, 내가 꾹꾹 눌러두고 있는 여러가지의 것들이라던지. 별거 아닌 것들이긴 했지만 가끔 새벽감성에 휘말려서 스멀스멀 올라와버리면 그것만큼 귀찮은 것도 없었다. 그러니까 아무 생각도 나지 않게 거리라도 보는게 나에게는 훨씬 편한 일이었다.
" 원래 이쪽 업계엔 '짬밥' 대우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
고졸이라면 20살때부터 경찰을 하신걸테니까, 계급은 나보다 낮아도 경찰 일을 한 경력은 한참 됐을테다. 그러니까 그 정도 대우는 해주는게 맞는거지.
" 하지만 그런 인간들은 소수라서 이 드넓은 지구에서 그 밀집도가 지극히 낮은 편인데 그 지구에서도 작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한 구석을 차지하는 청해시에 그렇게 짧은 시간안에 둘이나 있는건 우연이라고 보기엔 좀 의미가 있는 것 같지 않겠어요? "
다시 한번 깊게 빨아들인다. 시원한 멘솔의 향이 구강을 타고 넘어가 폐부를 싹 돌고 나온다. 목캔디 같은걸 먹은 느낌은 아니지만 나름 상쾌한 느낌이라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아서 눈을 두어번 깜빡인다. 사실 지금 이렇게 얘기해봐야 하나도 의미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 경찰이라는 지위와 그에 따른 책임이 있는 자리니까, 어떻게든 뒤에 이어질 것들이라도 막아보려고 발버둥이라도 쳐봐야하는게 아닐까?
" 실제로 목사는 돈을 많이 번답니다? "
대형 교회의 목사들 한정이긴 하지만. 사실 목사들 전체로 따지자면 수입은 적은쪽에 속하겠지만 일부 목사들이 돈을 엄청나게 쓸어담고 있으니까. 신의 이름으로 돈을 벌어서 자신의 부를 축적한다라 ... 그것 또한 신에 대한 모독이 아닐런지.
" 원래 돈 많이 줄때 굴러서 축적해둬야죠. 젊을때 편하면 노후에 고생하니까요. "
비밀은 지켜줄께요, 왼손 검지를 입에 대면서 오른눈을 살짝 감으며 윙크를 보낸다. 이런 시시콜콜한 얘기 나눌 사람도 있어봐야 원장님 정도려나.
" 아, 생각해보니 동갑이었나요. "
흠, 진지한 모습으로 턱을 어루만지다가 작게 웃으며 말했다.
" 어려울건 없지. 신. "
어깨를 으쓱해보이며 다시 한번 담배를 깊게 빨아들인다. 전자담배가 맛있긴 해, 같은 또다른 시덥잖은 생각이나 하면서. -
615 유진주 (44xaXoWrsg) 2021. 10. 19. 오후 6:04:14유진이 삶에 매운 맛은 한번 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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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6:05:22연우는 아예 없어오 부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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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유진주 (44xaXoWrsg) 2021. 10. 19. 오후 6:07:06>>616 저번 독백은 좀 매웠던 것 같은데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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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알데주 (Vx0wFHdgMw) 2021. 10. 19. 오후 6:07:51>>609 다음 일상 애쉬랑 술집에서 만나기...(메모)
>>610 (연우 과거 독백봄)(연우주봄)
체슬리주 어서오시고 캡틴 다녀오세요! -
619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6:12:37엥 아니에오. 연우가 슬프지 않으니까 맵지 않아요 (?)
이번 그림 꽤 맘에 드는데 위키에 올려둘까 고민이 되네용.
막상 매번 안올리지만~ -
620 맥스주 (UHaQaLQJwk) 2021. 10. 19. 오후 6:25:12집이... 집이 너무 추워요...
집에 오자마자 피곤해서 누웠는데 자다가 추워서 떨면서 일어나다니... -
621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6:29:35호엥 맥스주 보일러 맥스로 트는거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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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유진주 (44xaXoWrsg) 2021. 10. 19. 오후 6:33:23>>621 이게 라임이라는 것?
맥스주 보일러 빵빵하게 트시거나 전기장판에 몸을 지지시는게 ... 추워서 깰 정도면 한겨울엔 ... 8ㅁ8 -
623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6:34:30오늘은 일상 구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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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6:34:31갱신합니다....... 사랑니 방치해뒀다가 호되게 당하네요 ㅠㅠ 다들 조금이라도 아프면 미리미리 사랑니 뽑으세요...ㅎㅎ..ㅎ 얼얼한 볼 부여잡고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밤이에요~~~ 새 시트가 두 개나 올라왔네요~~!! 짱!
저녁이니까 일상 팻말 세워둡니당 일상 힘들면 그냥 스루해주세용 -
625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6:35:51사민주 어서와요~ 이럴수가 제가 너무 사랑해서 사랑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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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유진주 (44xaXoWrsg) 2021. 10. 19. 오후 6:36:56사민주 어서오세요!! 사랑니 ... 저는 한쪽이 아프길래 네개를 다 뽑아버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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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6:37:00>>625 범인이 연우주였구나!!!!! (역정)(ㅈㅅ합니다)
아무튼.... 일년전에 미리 뽑을 걸 입니다... 다들 미리... 꼭 뽑으세요..... -
628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6:37:40유진주도 안녕하세요 네개나... 쿨하십니다 저는 급한대로 하나만 뽑았네요 나중에 시간 남으면 안 아픈쪽도 다 뽑을려구요... 매복이라...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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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6:38:08사랑니 뽑아본적이 없는데 다들 힘들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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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맥스주 (UHaQaLQJwk) 2021. 10. 19. 오후 6:40:08반갑구만 반가워요 반갑습니다
보일러... 아직은 틀지 않을겁니다...
사나이 자존심이... 아직은 난방비를 지출하지 않겠다며 지갑을 붙들고 있기에... -
631 알데주 (g0SBezUxXw) 2021. 10. 19. 오후 6:41:29다들 어서오세요~!!!
오늘 밤에는 꼭 일상... -
632 유진주 (44xaXoWrsg) 2021. 10. 19. 오후 6:41:36>>628 매복은 그 고통이 참 이루 말할 수 없는데 ...
>>630 자존심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는 그 격언, 알고 계신가요? -
633 맥스주 (UHaQaLQJwk) 2021. 10. 19. 오후 6:42:23사나이 자존심은 밥보다 중요한 겁니다... 껄... 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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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6:43:18저는 자존심이 없는 대신 돈이 많아오.
일단 지른당! -
635 유진주 (44xaXoWrsg) 2021. 10. 19. 오후 6:44:36저도 자존심 버릴테니까 돈 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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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6:46:08도네해드릴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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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유진주 (7.9dkSuBNM) 2021. 10. 19. 오후 6:47:10리액션 준비를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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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6:48:04멋있다... 저는 존심도 돈도 없는.......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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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6:50:57결국 돈이란 있어도 있어도 부족한거시에요..
익스레이버에 입사나 하고싶다... -
640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6:54:29사랑니.... 나도 예전에 엑스레이 찍어보니까 한 개가 슬쩍 누우려고 하더라구..... 아직 문제 있을 수준은 아니라서 경과 지켜보기만 하는 걸로 끝나긴 했는데 사랑니짱이 언제 돌변할지 몰라서 무섭다.... o(-(
>>636 헐.... 저는 로봇춤 추면서 무릎으로 빙빙 도는 리액션 기획하겠습니다 제게 기회를 -
641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6:55:35>>640 ㅋㅋ........ 아프면 무조건 문제 있는거라고 들었어요... 아프시면 바로 달려가시기... 아파도 꿋꿋이 무시하셨다가는 저처럼 이빨이 찌르르 울려서 치과를 가시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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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유진주 (7.9dkSuBNM) 2021. 10. 19. 오후 6:56:55사랑니가 화가 나면 .. 볼이랑 목까지 싸그리 다 부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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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6:57:59흑흑 마자요 염증난건데 그러면 마취도 덜 든다구,,,,ㅎ,,,ㅎ,,,,,,, (본인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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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6:59:37무서운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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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7:00:27>>641-643 꺄 아 악
저는그만정신을잃고말앗습니다,,,
>>624 앗 그리고 좀 늦었는데 쁘띠 헤라클레스주(사민이라는 뜻ㅎ)... 일상 팻말 낚아보겠습니다 -
646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7:01:35쁘헤!
그러고보니 사실 오늘 메이드복도 그려볼까 했는데 말이조~
음~~~ 뭐 예상을 못한건 아닌데요~?
빡센대 옷;; -
647 유진주 (7.9dkSuBNM) 2021. 10. 19. 오후 7:02:44제가 사랑니 그렇게 다 부은채로 일주일동안 고통 받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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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7:02:45>>645 허거덩 좋습니다 뉴페이스의 첫일상이라니 시원하게 낚여보겠습니당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 저는 카페서 만나는 것도 좋고 훈련에서 만나는 것도 좋고~~ -
649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7:03:30>>646 메.이.드.복? 지금 사족보행으로 뛸뻔했자나요;; 아이참 ㅎㅎ 아 ;; 기대되네요 제가 메이드복 좋아하는거 어캐아시고 ㅎㅎ 감사합니다 입 쩍벌리고 기다리고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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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7:05:26>>649 저만 볼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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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7:07:40>>646 메이;드복;;;?????? 국보급 예상해봅니다;;; 연우 사랑해,,,,
>>647 우웃😭
그렇지만 이제는 아플 일 없을 테니까...(과거의 유진주 쓰다듬기....)
>>648 야호~~~ 앗 그런데 내가 손이 느리고 나도 김체슬을 잘 모르는 관계로 텀이 좀 길 것 같아서 양해 부탁합니다..... (。_。)
앗 그거 둘다 좋은데~~~~~ 그럼 다이스로 할까??? .dice 1 2. = 1 카/훈 -
652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7: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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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7:08:20>>650 세상에 버려졋습니다..............
-
654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7:08:55>>651 앗 물론이죠 사실 저도 사민이랑 아직 낯가려요 손도 느려서 텀 길구,,, 카페 나왔네용
선레도 다이스로 정할까요
.dice 1 2. = 2
1. 체슬이
2. 사민 -
655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7:09:14허거덩 선레쓰러 갑니다~~~~
-
656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7:09:26(당황
근데 아까 그리다가 이것은 사람이 그려도 되는 물건이 아니라고 딱! 감이 온것이에요..
술취한거 그린걸로 만족할래요.. -
657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7:10:19근데 체슬리주 저 정말 하고싶은게 있는데 제가 진짜 체슬리를 싫어한다거나 그런게 아니거든요? 진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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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후 7:12:04애주 왜 패드 꺼내세요
그러게요 애주는 그림도 못그리는데 -
659 알데주 (KwK4REXr5o) 2021. 10. 19. 오후 7:12:27(다른 사람들의 연성을 기다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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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7:12:52>>658 와 뭐 그려주시는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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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7:13:07>>6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민주도 낯가리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다녀와~~~~~ 느긋하게 와도 된다구!!!!!
>>657 :0???? 이...일단 ㄱㅊ아 말하보세요...뭐길래......????? -
662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7:14:26애주 어서 오시구
패드를 꺼내신다고 하셨죠? ㅎㅎ ^^
할로윈 연성 기다리겠습니다. 할로윈인데 각종 코스프레 썰이나 그림을 풀지 않으시는 분들 크게 잘못하시는 거예요 (ㅈㅅ합니다) -
663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7:14:46>>656 그렇습니다... 천사가 그려야 하는 거라 그런 거라고 생각할게요(안들음!)
물론 내가 드립을 좀 치긴 했지만 연성은 연우주 자유니까 혼자 봐도 괜찮다구~~~~!!! :3
>>658 헐 금손 어워드 개최인가요? -
664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7:14:47>>661 체슬리랑 일상하게 되면.. 순간 말 잘못해서 "파슬리씨." 라고 불러보고 싶어요 (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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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7:15:34>>662 헐 사민이 할로윈 픽크루 주신다고요? 감사합니다.
>>664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처음에 이름 정하면서 그 생각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6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7:16:09그러니까 제가 지금 이렇게 대기하고 있으면 메이드복을 볼 수 있다 그런거죠? (착석)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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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알데주 (KwK4REXr5o) 2021. 10. 19. 오후 7:16:45어서오세요 캡틴!
다른 분들이 메이드복 연성을 주실 거에요(날조) -
668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7:17:07자연스러운 캡틴 어서와요~
>>665 제가 워낙에 파슬리를 많이 써서 더 그렇게 느끼는건가 싶었는데.. 헤헤 다행이에요 -
669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7:18:28캡틴 어서오세용 메이드복 소라 주세요 (넙죽)
>>665 저기요. 님. 이러시면. 곤란해요.. 체슬리. 메이드복 연성.을 요구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저는 가리지 않습니다.
>>667 알데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ㅎㅎ ^^ -
670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후 7:20:43나..나 졸라맨밖에 못그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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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7:20:54이런이런. 저는 모두의 메이드복을 보고 싶은데요?! 아무튼 메이드복 소라라. (고민중) 저는 그림을 그리질 못해요!! (방긋)
일단 저는 밥을 먹고 돌아올게요! -
672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7:21:28>>671 그림이 아니더라도 픽크루, 글, 썰... 모두.. 모두... 있잖아요............ >.0 맛저하고 오세용 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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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알데주 (KwK4REXr5o) 2021. 10. 19. 오후 7:22:14>>669 알데 메이드복 픽크루는 위에 있으니 사민이 메이드복 픽크루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7
다녀오세요 캡틴!! -
674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7:23:11저도 그림 못 그려서 무리에용. 다녀오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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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7:24:21>>673 440에 있네요 이렇게 좋은걸. 어째서 ..... 제가 갱신할때 인사하면서 실수인척 아차,>>440 레스를 실수로 써버렸다 하지 않아주신거예요? 감사합니다 좋은 구경했습니다 최고다 진짜 ^^ .................... 저는 선레를 써야하므로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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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7: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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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알데주 (KwK4REXr5o) 2021. 10. 19. 오후 7:26:31>>675 아니 잠시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가요! 메이드복 사민이 보여주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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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알데주 (KwK4REXr5o) 2021. 10. 19. 오후 7:27:02체슬이 귀엽다(쭈와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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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7:27:05피,피츠 메이커..? (신문물에 당황한 뒤떨어진 참치)
체슬리 이쁘다.. 기엽다.... 납치하고싶다.... -
680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7:27:35캡 맛저하고 돌아오기야~~~~~~~
>>668 이렇게 된 거 꼭 한 번 파슬리씨라고 불러주기다??? 약속!(?)
>>6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포기하겟습니다.....
그치만..... 한 번이라도 사민이 할로윈 픽크루나 사민이 메이드복을 볼 수 있다면/?? 제캐를 희생하는 것도 꽤 할만한 것 같고???🤔 -
681 사민 - 체슬리 (.7MShRNzYY) 2021. 10. 19. 오후 7:28:15오늘도 맛있게 점심을 해치운 사민. 평소보다 가볍게 먹었기 때문에 무려 30분의 시간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그렇다고 일찍 사무실에 들어가 업무를 볼 생각은 일절 하지 않았다. 꿀 같은 점심시간을 허투루 쓸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리하야 단체로 커피를 시킬때나 가끔 들렸던 1층 카페에 들리게 되었다.
자신의 메뉴 선택을 기다리는 종업원에게 잠시 기다려달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 용기를 발휘하고 한참을 메뉴판을 봐야만 했다. 생각 없이 온 터라 무슨 음료가 좋을지... 사민의 복잡한 속내를 대변하듯 미간이 몰린다. 마침 누군가가 들어왔기 때문에 꽃게 걸음으로 슬쩍 자리를 비켜준다. 별로 놀랍지 않게도 안면 있는 사람이었다.
"안녕하세요."
사민이 부스스한 제 머리카락을 긁적이며 어설프게 웃어주었다. 어색한 분위기를 무마하고자 시선을 바로하고 다시 주문을 고민하는 척했다. ...외국인이었지? 뒤늦게 사민이 어물쩍 덧붙였다.
"헬로..."
워낙 작은 소리여서 들렸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
682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7:29:21>>675 올때 쁘띠프리티러블리사민이~~~~!!! ^^7
>>678 알데 메이드복 귀여워~~~!!!!(쭈와아압2)
>>679 피츠메이커.쩔어줍니다.자캐러라면 꼭 한 번 해보십쇼,,,,👍 -
683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후 7:29:33집이다 ... 바깥은 역시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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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7:31:06>>674 우웃...(눈물띡) 픽크루가 있잖아용
>>676 체슬리.... 과연 미인이다.... 쏘냠(빨아묵기)
>>680 아니야 지지마 지지마요 포기하지마요 할 수 있어요 저는 그럼 홀라당 메이드복 체슬리 빨아먹을 수 있는 것 히히
>>677 ㅋ ㅋ.. ㅋㅋㅋ ㅋㅋ 그렇지만 픽크루 찾는것도 일인걸요 ㅠㅠ 함...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
685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7:31:37사실 피츠메이커??? 저도 첨 들어봐요 함 찾아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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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7:32:25>>683 집 도착 축하드려요~~~!! 얼른 따뜻한 이불 깔고 노곤하게 있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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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7:35:34>>680 연우의 명예를 걸고 꼭 부르겠다요!
피츠메이커.. 엄청난게 또 있었군요.
유진주 어서와용~ -
688 알데주 (KwK4REXr5o) 2021. 10. 19. 오후 7:35:58어서오세요 유진주!
전 영화보고 있다 올게요! -
689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7:36:34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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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후 7:36:53저는 맥퀸을 볼때마다 그 친구가 생각이 납니다 ... 메지로 맥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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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7:37:44알데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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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7:39:14>>684 저 픽크루도 모태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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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7:41:30유진주 웰컴~~~~!!!!! 바깥에 있느라고 고생했어~~~~~(쑤다담~)
알데주는 즐감하구!!!
>>690 몰라서 찾아봤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체슬... 파슬리도 먹고 우맛뾰이도 하고 벌써부터 별명이 많아졋구나 기특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94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후 7:47:15이따가 일상을 하나 더 구해야겠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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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7:48:15이번 이벤트에선 슬슬 다쳐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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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유진주 (UFZAnvIoKA) 2021. 10. 19. 오후 7:55:32호에엥 저도 슬슬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말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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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7:56:26그래도 방어적인 능력이니까 제일 먼저 크게 다쳐보고 싶은 기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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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8: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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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후 8:10:17https://i.postimg.cc/WbpXwjtH/image.png
이끼끼..ㅇ<-<
애조씨 할로윈 코스 사진은 속히 사라질것이오 -
700 체슬리 - 사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8:11:53새 직장은 나쁘지 않다. 예전에도 근속 조건 채우려고 4년 동안 일반 수호대 과정을 달리기도 했으니 이제와 적응에 어려운 일은 없을 듯하고, 무엇보다도 여기는 한적해서 참 좋다.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건물이 높은데 뭐가 그러냐 묻는다면 사건이 말이다……. 한창 비장하게 숙고하는 사민의 뒤로, 그는 햇빛 잘 드는 창가 자리에 앉아서 한창 사색 비슷한 것을 하던 중이었다. 사색이라 해봤자 허리 쭉 빼고 대충 앉아서 빨대나 빠는 게 전부였지만.
평소 음식을 마셔버리다시피 하는 습관이 있었던 탓에 식사를 지나치게 빨리 끝내버린 건 그도 마찬가지였다. 다른 곳에 나갔다 오기엔 시간이 애매하게 남고, 그런 관계로 할 일은 없고, 그렇지만 아직까지 남은 30분의 휴식시간도 허투루 날릴 생각도 없으니 할 수 있는 거라곤 시간 낭비밖에 없었는데, 딱 좋게도 시간 많아 보이는 직장동료가 떡하니 눈에 들어온 것 아닌가!
아는 사람이라면 아는 사람이니 문제 없다. 무어라 하는 사람도 없는데 속으로 그렇게 합리화를 한다. 아직 한 번도 제대로 대화해본 적은 없지만, 그렇지만 팀원들의 이름과 얼굴은 금방 외웠으니 인적사항을 몰라서 난감해질 일도 없을 것이다.
"뭐 살지 못 정해서 그래?"
그는 사민이 슬금슬금 비켜준 자리에 흔쾌히 서서는 메뉴판을 슬쩍 눈짓했다. 그러고선 빙긋 웃는다. 사민이 용기를 그러모아 꺼낸 인삿말을 듣고 보인 반응이었다. 대답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검지를 척하고 올려서 저 자신을 가리키더니 하는 말이,
"아까도 봤는데 새삼?" -
701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8:13:54쁘띠 헤라클레스 사민짱주 혹시라도 이 친구가 싸가지가 없다... 근데 좀 많이 싸가지가 부족한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걱정 말고 파슬리를 흔들어주십시오... 예끼 자슥이 어디서 사민이한테!!!!
>>698 >>699 뭐지.........?
천사가 둘......?
뭐지..? 뭐지....? 이거 현실인가요...? -
702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8:15:00>>699 헤헤헤. 저는 봤어요! 봤다구요!!
>>701 일단 볼을 꼬집었는데 아픈 것으로 보아 현실임이 분명해요! -
703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8:19:00밥 먹고 왔습니다.....
돌아오니.
이렇게 좋은 것들이 잔뜩? ㅎㅎ.... 최고된다. 우리 갓캐들..... 너희들이 내 치통의 진통제다.........
>>701 ㅋㅋㅋ 괜찮습니다 >.0 전혀 싸가지 없게 느끼지 못했다!! 아모튼 답레쓰러갑니당 총총총 -
704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후 8:20:22두번은 못그리겠다..애조씨는 체력이 없어서 너무 고달파..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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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8:21:30나.. 못 봐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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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8:21:44>>703 사랑니 때문에 힘들다고 했던가요? 하루 빨리 가라앉길 바랄게요!! 8ㅅ8
>>704 답레를 그렇게 길게 쓰셨으니..(토닥토닥) -
707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8:22:14아무튼 일상을 돌리고 싶은 분이 계시면 얼마든지 찔러주세요! 소라건 예성이건 얼마든지 받아요! 라고 써놓고 느긋하게 휴식을 취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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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8:24:05>>702 소라에 대한 사랑이 색감도 달라보이게 하는군요,,,, 소라..Love. 그러니까 예성이 메이드복도 주시기^^
>>703 어솨~~~~ 휴 다행이다... (였던 것)친구랑 비교하자니 후레자식처럼 보여가지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리고 나 잠시 씻고 올게!!!! :ㅇ -
709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후 8:24:39>>705 재오픈은 약 10시에 이루어질 예정~!!
>>706 답레 원기옥을 모을 기를 줘~ 🔥ㅇ>-< -
710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8:26:59>>708 예성이는 저 픽크루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표현을 할 수 없으니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어요!
>>709 이불:이리 와. 이리 와. (속닥속닥) -
711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후 8: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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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8:29:06앗 아니다 욕실 쓰는 사람이 있어서 조금 더 뒤에 가야겠네...(머쓱)
>>709 (기 호로롭 훔쳐먹기) -
713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8:33:53이렇게 오늘도 캡틴은 또 한 명의 오너를 포획하는데 성공했어요. (철창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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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사민 - 체슬리 (.7MShRNzYY) 2021. 10. 19. 오후 8:35:22"아무래도... 메뉴 선택은 항상 고민스러워서..."
원채 입이 가벼운 성정인지라 사민은 대답이 어렵지 않았다. 직장내 상하관계가 뚜렷하지 않아서도 있었고 답변의 형식이 혼잣말에 가까워서도 그랬다. 한창 정신이 팔려있는 것도 한 몫 했다. 그나저나 왜 갑자기 검지를 올리는 걸까. 사민의 시선이 체슬리의 움직임을 따라 올라갔다.
"네에? 그거랑 이거는... 다르죠."
이것이 아메리칸 스타일?! 일단 체슬리는 아메리칸이 아니었고 딱히 이런 행위가 아메리칸 스타일인 것도 아니다. 맞는게 하나도 없는 생각이라 할 수 있겠다. 사민은 눈을 크게 뜨며 반박을 시작했다가 금세 목소리가 느려졌다. 스스로가 확신이 없어서였다. 이내 고민의 방향을 약간 틀어서는 겁없이 주절거린다.
"아까는 직장에서 뵈었잖아요. 공사 구분이 확실한 사람이에요, 제가. 그것도 그렇고 아침에 한 번 봤다고 하루 인사를 전부 퉁쳐버리는 것도 조금... 굿모닝, 굿애프터눈, 굿 이브닝이 따로 있고 오하요, 곤니치와, 그리고..."
뭐였더라. 곰방.. 곰... 곰... 또 다시 크나큰 고민에 빠져버리는 사민이다. 턱을 만지는 손길이 제법 투박하다. 이내 깨달았다는 듯 얼굴이 환해진다.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로 하나 주세요. 테이크아웃 컵으로요."
뜻밖의 곳에서 심득을 얻는다. 막힌 고민 하나를 풀었기 때문에 사민은 싱글벙글한 얼굴로 돌아선다.
"저희 어디까지 이야기했더라요?" -
715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8: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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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8:37:06전부 빨아먹어버려..... 이리오너라.. .흐흐흐 (이럼 안됨)
다녀오세요 체슬리주~~~~ -
717 동환주 (WDwgV62ATw) 2021. 10. 19. 오후 8:45:43여윽시 다들 픽크루 다루는 솜씨가 훌륭합니다ㅠㅠ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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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여명주 (nz03HxC6yc) 2021. 10. 19. 오후 8:46:24후에에에 잠깐 찾아온 여명주에요! 다들 맛저 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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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8:50:13>>715 귀여워. 채슬리 귀여워! 아무튼 귀여워! 완전 귀여워! (야광봉)
>>717 어서 오세요! 동환주!!
>>718 여명주도 어서 오세요! 밥은 이미 한참전에 먹었어요! 여명주는 식사 하셨나요? -
720 여명주 (nz03HxC6yc) 2021. 10. 19. 오후 8:51:47여명주는 칼국수 먹었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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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8:53:37동환주 여명주 어서와요~~~ 꿋밤이에요
칼국수라니 맛있게ㅆ다....~~!!! -
722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8:54:58맛있는 거 드셨군요!! 이렇게 된 이상 저는 내일 점심을 불고기 쫄면으로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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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8:59:56어쩌면 지금이 적기로군요! 사이드 스토리를 한 편 올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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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동환주 (WDwgV62ATw) 2021. 10. 19. 오후 9:06:34오오 사이드 스토리! >>718 여명주도 맛저 하셨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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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후 9:11:12캡틴 사이드스토리 쓰는 사이에 두고 튀어야지~!
https://imgdb.in/j8jr -
726 케이시주 (Frt0JQxJCI) 2021. 10. 19. 오후 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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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후 9:15:55크아악 애들 픽크루 다 너무 예쁘잖아~!!! ㅇ>-< (기절)
>>7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기옥의 원흉) 힘내~!!! 크아악 안돼 잡힐수 없다(바둥바둥) -
728 Side story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9:19:20청해시 한 구석에 있는 익스퍼 임시 구금소에는 범죄를 저질렀으나 아직 재판을 받지 못한 익스퍼들이 구금되어있었다. 당연히 그 중에는 싱크홀 사건을 일으켰던 '유지훈' 그도 있었다. 익스파를 사용할 수 없게 제작된 특수한 감옥에 앉아 책을 읽고 있던 와중, 갑자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지훈은 문 쪽을 바라봤다. 거기에 서 있는 '누군가'를 바라보며 지훈은 자리에서 일어섰다.
"뭐예요? 당신? 여기에 새로 들어온 사람이야? 아니. 옷을 보니까 아닌데."
문에 서 있는 이는 자신처럼 죄수복을 입고 있지 않았다. 즉, 이 구금소에 갇히는 사람은 아니라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교도관복을 입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평범하게 사람들이 입고 다닐법한 평범한 옷을 입고 있는 그 누군가의 모습에 지운은 고개를 갸웃하며 누구냐는 듯이 그 얼굴을 빤히 바라봤다.
"유지운 맞지? B급. 그리고 얼마전에 싱크홀을 일으킨 자."
"맞긴 한데 당신 누구야? 왜 내 물음엔 대답이 없어?"
"너같은 괴물 따위에게 말할 이름은 없어."
중성적인 목소리가 그 공간 안에 가득 울렸다. 괴물이라는 표현이 썩 기분이 좋지 않았는지 지운은 발끈한 표정으로 눈앞의 이를 바라보며 화난 목소리를 냈다.
"뭔데 나에게 괴물이라는거야?! 당신 뭐야! 대체?!"
"하필 찾아온 날, 최경미는 조사를 받으러 다른 곳에 있다는게 아쉽군. 뭐, 좋아. 네 녀석은 여기에 있으니까."
"뭐라는거야?! 아까부터!"
"너에게 개인적 원한은 없어. 하지만 네 녀석은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 너도, 최경미도. 그리고 괴물 주제에 경찰임을 자처하고 다니는 그 녀석들도, 아니. 인간이 아닌 괴물들인 우리 모두 다 살아있을 가치가 없어. 그러니까 같은 괴물로서 심판을 내리마."
"...?!"
"이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 사라져라. 괴물."
아무런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뭔가 당겨지는 소리가 여러 번 들렸으나 비명소리조차 들리지 않았고 문을 열고 들어선 누군가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밖으로 나섰다. 열려있는 문 너머에선 더 이상 숨을 쉬지 않고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있는 지운의 모습만이 남아있었다.
앞으로 걸어가던 누군가는 마치 감시카메라를 신경도 안 쓰듯이 밖으로 나가는 문을 바라봤다. 거기엔 마찬가지로 쓰러져있는 교도관 한 명이 있었다. 다만 기절만 시켰는지 배가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눈에 담던 그 자는 출입을 위한 카드를 찍는 기기를 교도관에게서 권총을 갈취한 후, 망설임 없이 쏴서 파괴시켰다. 근처에 있던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는 물론 총으로 쏴서 박살을 낸 것도 모자라 본체까지 집어들고서 텅 비어있는 권총을 기절한 교도관의 바로 옆에 떨어뜨린 후에야 그 자는 다시 발을 옮겼다.
-비상사태다! 비상사태다!!
-누군가가 침입했다! 데이터가 없는지 확인해라! 빨리!!
-안에 이상사태가 없는지도 확인해라!!
여유롭게 빠져나간 이후, 뒤에서 들려오는 비상벨 소리를 들으며 그 누군가는 피식 미소를 지었다. 잔혹하다 못해 잔인한 미소를.
/떡밥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런 거예요! -
729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9:20:11>>725 그리고 저는 바로 봤답니다!! 에헤헤헤헤헤헤!!
>>726 어서 와요! 케이시주! 마녀 픽크루라! 이미지가 아주 잘 사는군요! 잘 살아! -
730 동환주 (WDwgV62ATw) 2021. 10. 19. 오후 9:20:34뭔가 조직의 목적이 확 보이는 스토리였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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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9:22:05ㅋ,으ㅡㅏ아ㅏ아아아아악 대박이다 .....!!!! 둘다... 너무 좋네요 호로로록
케이시주 어서와요!!!! 좋은밤입니다 마녀 짱 ^^
사이드 스토리도 잘 봤습니다... 이 이 뭐꼬... (혼돈) -
732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9:22:15이번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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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9:24:22>>730 조직 아닌데요! 라타토스크 아닌데요!!
>>731 보이는 것. 그것이 곧 믿을 수 없지만 진실이지요! (아냐!!) -
734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후 9:25:28사이드 스토리..무슨 일이람..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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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동환주 (WDwgV62ATw) 2021. 10. 19. 오후 9:26:18라타토스크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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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9:31:21지금까지 쓴 사이드 스토리는 모두 위키에 올라가고 저것도 차후 Case3가 끝난 후에 올라갈 예정이에요! 그러니 혹시 내가 놓친 것이 있나? 하시는 분들은 위키를 참고하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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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동환주 (WDwgV62ATw) 2021. 10. 19. 오후 9:35:17네엡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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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맥스주 (UHaQaLQJwk) 2021. 10. 19. 오후 9:46:42퍼니셔 흉내를 내려는 뭔가 같기도 하고...
어느 쪽이든 경찰 입장에선 골치아픈 존재입니다... 껄... 껄... -
739 알데주 (14oKbG0GZk) 2021. 10. 19. 오후 9:46:47갱신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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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9:48:13맥스주와 알데주 둘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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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맥스주 (UHaQaLQJwk) 2021. 10. 19. 오후 9:48:32반갑읍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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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9:48:54맥스주 알데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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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후 9:50:50다들 어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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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알데주 (14oKbG0GZk) 2021. 10. 19. 오후 9:50:5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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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체슬리 - 사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9:55:37"빨리 정하게 도와줄까? 5초 안에 안 말하면 쌍화차에 휘핑크림 얹어달라고 할 건데."
5, 4, 3, 2, … 동의도 받지 않고 멋대로 숫자를 세기 시작한다. 하지만 숫자가 1로 줄어들기 전에 사민이 입을 열었다. 말하라고 했던 게 꼭 카페 메뉴여야 한다고 정했던 적 없기도 하고, 어느새 사민 특유의 화법에 그 역시 덩달아 빙글빙글 갈피 없는 대화에 휘말려버렸다. 숫자 세는 걸 멈췄다는 걸 그도 한발 늦게 깨달아버렸는데, 과연 카운트다운이 0이 됐더라면 멋대로 주문을 했을지 안 했을지는 다음 기회를 노려보는 걸로.
"근데 한국어에는 시간별로 하는 인사 없지 않아? 한국인이지? 그러니까 너도 다시 인사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거지."
척, 하고 다시 손짓을 하며 그는 제법 예리하게 반박했다. 이번엔 검지 엄지 손가락 두 개를 펼쳐서 총질하는 듯한 모양이 사민을 향했다.
한편으로 만약 그가 사민이 했던 생각을 알았더라면 눈썹을 찡긋 찌푸리며―결코 기분이 나빠서는 아니다. 웃는 표정이 원래 이랬다.― 소리내어 웃어버리고는, 영국이랑 헷갈린 것만 아니면 된다 말하고 넘겨버렸을지도 모른다. 아니다. 어쩌면 그 후로 사민을 볼 때마다 코리안 스타일리스트 왔냐고 놀리거나, 본인 행동 하나하나에 아메리칸 스타일이라며 해설 달면서 어쨌든 놀렸을지도…….
아무튼간에 인사법은 중요한 게 아니다. 앗 하는 사이에 사민이 주문을 완료해버리자 왠지 모르게 반대로 아쉬운 얼굴이 되어서는, 그는 어깨를 으쓱하며 물음에 답했다.
"오하요, 곤니치와, 그리고 그 다음에 뭐가 오는지 얘기하다 말았지? 그런데 그거 어디서 마실 거야?" -
746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9:56:20샤워기랑 한 판 붙고 왔습니다....^-T(생각보다 샤워 시간 엄청 오래 걸렸다는 뜻....)
다들 안녕이야~~~~~!!!!! -
747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9:57:56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셨어요! 체스릴주! 음. 그리고 열시가 되었으니 다시 일상 가능을 홍보하는 느낌으로!
혹시나 일상을 돌려보고 싶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편하게 얘기해주세요! 없으면 없는대로 잡담하면 되는 거니까 부담 가지지 말기! -
748 키라 - 유진 (qIOYWsNqiw) 2021. 10. 19. 오후 10:03:52"뭐 그렇긴 하지만요~ 못먹고 후회하는것 보다야 먹고 후회하는쪽을 더 좋아하거든요 저는~"
말은 그렇게 해도 그녀는 지금껏 과식한 일이 없었다.
단지 먹는 양만 평범한 사람들의 배 이상일뿐,
결국엔 그 에너지가 다 쓰일 곳이 있었으니 아무래도 좋을 일이었지만...
"저도 사양이에요~ 기왕이면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평화로우면 좋을텐데... 그러자니 또 저희가 할 일이 없어지는 거니까 적당히 난장피우는 사람들이 있어도 나쁠거 없다 싶구요~"
농담인거야 당연히 알고 있는지 큰 생각없이 넘기긴 했어도 역시 나름 신경은 쓰였던 걸까?
창밖을 의식하는 당신의 모습을 키득거리며 지켜보는 그녀였다.
"나중에 여유가 있을때나 그러는 거죠~ 여행도 그렇고 여행계획 세우는 것도 그렇고?
뭐... 가령 장기휴가라던가, 어떤 나라든 하루이틀 가지곤 그곳을 다 구경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 구경이란 것은 자신에게도 통하는 건지 메뉴가 나오자마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지고 있었다.
사실 이런 일이 한두번은 아니지만 원래 사람이란게 새삼스레 놀라는 일들도 종종 있곤 하니까...
"음... 그부분에 대해선 할 말이 없네요. 그럼 더 칭찬해주시죠!"
장난끼 다분한 당당함, 가슴까지 펴보이며 거드름을 피우는 것은 그녀라 해도 자주 있는 행동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직장동료라는 부분이 스스럼없음에 대해 한몫 한걸 수도 있지만.
"저야 늘상 이렇게 먹다보니까, 딱히 다를것도 없지만...
원하신다면 조금 드릴까요?"
어차피 먹다가 부족하면 더 사기 위해 나왔던 가게를 다시 들어가는건 그녀에겐 흔한 일이었다.
//우아아악 이것만 쓰고 내일봐여!
흑흑 바쁘고 피곤해여. -
749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0:04:26체스릴이래! 체슬리! 체슬리! 이름 잘못 봤어요!! 8ㅅ8
그리고 키라주는 푹 쉬세요! -
750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0:04:57아무튼 터치하며 이번엔 제가 샤워를 하고 올게요!!
-
751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10:05:14맥스주랑 알데주랑 케이시주 여명주 동환주 안녕~~~~!!!!!!
(픽크루랑 사이드스토리 호로로록)
근데 지운아조씨 죽었구나... 빨간모자에 파란 안경이라는 패션센스가 마음에 들었는데 아쉽구만....(?) -
752 동환주 (WDwgV62ATw) 2021. 10. 19. 오후 10:07:09맥스주 알데주는 어서오시고 키라주는 주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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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동환주 (WDwgV62ATw) 2021. 10. 19. 오후 10:07:51오오 체슬리주 새로 오셨나요! 반갑습니다!
케이시주도요! -
754 화연주 (ZkqHb62xM2) 2021. 10. 19. 오후 10:08:55등장! 돌리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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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동환주 (WDwgV62ATw) 2021. 10. 19. 오후 10:18:05음, 제가 화연주랑 쿨타임 됐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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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10:20:18키라키라주 안녕(하이!)~~~~~~ 그리고 안녕~~~~!(굿바이!)
내일 보자구~~!!!! :3
캡도 뽀송뽀송하게 돌아오고!!!!!
화연주도 안녕!!!! 난 지금 돌리고 있는 게 있어서 안 되겠음...😔
>>753 그렇습니다... 나기토주(였던 것)에서 새 닉을 끼우게 되었네요,,,,,
뉴캐로도 잘 부탁한다구~~~!!!😉 -
757 사민 - 체슬리 (.7MShRNzYY) 2021. 10. 19. 오후 10:22:03쌍화차에 휘핑크림이라는 말에 히익, 불썽사나운 소리를 내며 얼른 주문을 했다.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요즘 즐겨 먹는 메뉴였다.
"그, 그렇지만 체, 선배는... 아일랜드에서 오셨잖아요. 게다가 요즘같은 글로벌 시대에 미리미리 준비해 두지 않으면... 이래봬도 저는 유능한 편이라서 그런것도 신경쓰거든요."
체,에서 멈춘 이유는 간단하다. 이름을 살짝 까먹어버렸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외국인 이름은 항상 어렵다. 체로 시작했는데 뭐였다. 체임스? 체킹엄? 괜히 집중이 흐트러진 탓에 입에서 나오는 말 하나하나가 왈왈 소리다. 사민은 동시에 생각했다. 이 사람 한마디도 안 져준다. 보통 이정도로 헛소리를 했으면 져줄만한대도... 본인이 헛소리를 한다는 인식은 있나보다. 그러다 가만히 턱을 짚고서는 체슬리를 살펴보는 것이었다. 머리색깔도 하얗고 피부도 하얗다. 누가봐도 나 외국인이요하는 얼굴에서 한국어가 술술 나오니 어색한 것이었다.
"으음, 한국어 잘하시네요."
억울했다. 한국어가 모국어도 아닌 사람이랑 비등한 실력으로 말싸움하다니... 한국어를 못했으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었는데. 사민이 이렇게 유치하고 비열하다.
"아, 맞아요. 별로 중요한 이야기도 아니었네요." 곤니치와든 곰방와든 알게 뭐람 상태다. 생각보다 생각이... 없는 편인것 같다. 컵을 받아들고 손을 살랑살랑 흔들었다. 차가운 플라스틱 표면에 낀 서리가 물이 되어 떨어졌다.
"엇, 자리 있어요? 그럼 같이 마셔요."
사민이 히죽 웃는다. 2인석이 기본인 카페에서 혼자 자리잡고 마시기에는 부담이 컸던 탓이다. -
758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10:22:35다들 어서와용~~~
일상은 제가 이제 막 돌리기 시작해서 ^___T -
759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0:25:13갔다오니 동환주와 화연주가 매칭되는 상황인가요? 애초에 쿨타임이라는 것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그냥 편하게 찔러서 돌리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아무튼 다시 다들 안녕하세요! -
760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10:29:29ㅇㄴ 체킹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키라웃 안 나온 게,,,, 다행이네............
캡틴 다시 안녕~~~~~ 뽀송뽀송하게 씻었는가!!!!(쑤다다다담) -
761 동환주 (WDwgV62ATw) 2021. 10. 19. 오후 10:31:30>>756 오홍 넵 다시 잘 부탁드려요!
>>759 아하 그렇군용 -
762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0:32:19>>760 물론 뽀송뽀송하게 잘 씻었답니다!! 개운해서 기분이 좋아요!
-
763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10:33:05캡틴 쿨샤워~~~~
>>760 체키라웃 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음... 조, 좋은 이름이네요... ^^ -
764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10:34:19https://ibb.co/rtsqrKR
저도 요로코롬...... 곧 있음 할로윈이니까 마녀 사민를... 올려봅니다 ㅎㅎ...... -
765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0:35:07>>764 귀여우니까 귀여움 스티커를 10장 드리면 되는 거 맞죠?!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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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10:36:48>>765 야호 스티커 10장 모았다 상품 뭐 없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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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0:38:54>>766 귀여움 스티커 10장은 정말 귀여움 스티커 한 장과 교환이 되고 정말 귀여움 스티커 열 장은 짱짱 귀여움 스티커 한 장으로 바뀌게 되고 짱짱 귀여움 스티커 열 장이 모이면 우주최강 귀여움 스티커 한 장으로 바뀌게 되고..
셀린:괜찮다. 괜찮다. 저렇게 아무말 대잔치하다가 지쳐서 그만둔다. 신경꺼라. 신경꺼라. -
768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10: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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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0:41:35>>768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러면 전 역으로 체슬리주를 귀여워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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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10:42:24>>767 흑......... 짱넘하다.... 10장 모으면..... 서비스 군만두 줘야죠........ (?) 깨알 셀린이 넘 귀엽군요 셀린이 방금 생각난건데 비스킷 말고 초코칩 주면 건강에 무리 없나요 ㅋㅋ..ㅋ.. (사유: 카페일상 돌리다가 초코칩쿠키 생각남)
>>768 와장창~!!! 으악 경찰님~!!! 여기 기물파손범 여기있어요- -
771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0:46:56>>770 셀린:(멍한 눈빛)
셀린:(발로 치우기)
셀린:셀린 그런 거 안 먹는다. 안 먹는다. 초콜릿 싫다. 싫다. -
772 사민주 (.7MShRNzYY) 2021. 10. 19. 오후 10:47:55>>771 똑똑한... 셀린.... 똑똑한... 셀린.... 굿....보이...
헉 저는.... 너무너무 졸려서 이만 자러갑니다... 다들 굿밤~~~!! -
773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10:53:13앗 사민주 잘자~~~~~~ 답레는 달아놓을게~~~!!!!
헐 갑자기 생각났는데 셀린이 고추 좋아해??? 앵무새들이 청양고추 좋아한다는 걸 예전에 본 적 있거든... 매운맛도 못 느낀다고 그러고! :3 -
774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0:55:41>>772 안녕히 주무세요! 사민주!!
>>773 상당히 잘 먹는 편이에요! 막 아삭아삭 앞발로 잡고 씹어서 먹어요! -
775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0:58:51오늘도 일상은 힘들 듯 하니 그냥 적당히 잡담이나 돌리면서 놀아야겠네요! 사실 지금 단계에선 더 풀 수 있는 것도 없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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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1:02:33갱신해요 일상 돌리실 분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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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1:03:20캡틴 방금까지 구하셨던 걸까요 지금은 무리겠죠 (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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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1:04:01일단 어서 오세요! 유우카주! 음. 아마 중간에 킵이 될 확률이 높긴 하겠지만 일상을 찌르는거라면 괜찮아요! 아직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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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1:07:32그럼 찔러도 괜찮을까요 어떤 상황으로 돌리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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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체슬리 - 사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11:07:34"체? 체 뭐? 왜 나오다 말지?"
그가 한쪽 눈썹을 슬쩍 들어올리며 능청스레 물었다. 의문형을 활용한 추궁, 상당한 고등 화법이었다.
"그건 맞긴 하네. 여기가 국제적이긴 하니까.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우리 전부 여기 있는 국적 수만큼 외국어 잘해야 해. 어차피 다들 한국어 못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여기를 표준으로 맞추면 편하지 않아?"
그다지 중요한 주제도 아니건만, 그냥 대충 넘겨버리면 될 것을 한 마디도 안 지고 나오는 말마다 대꾸를 하고 있다. 이런 점 탓에 그가 유치하다는 거다. 정확히 말해 재수없다. 끝내는 말하는 동안 발언에 열심히 강조 효과를 주던 손을 대충 펼쳐버리고 휙휙 휘젓는다. 그러다가 "한국어에 일본어, 영어, 그리고 또… 엥, 중국인은 없네? 유럽 사람도 나밖에 없지? 아닌가? 그럼 생각보다 할만할 것 같은데? 나랑 외국어 배울래?"라는 말로 끝이 나는 것이다. 잘 가다가 결론이 왜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다. 화법 빙글빙글한 사람과 괴상한 사람이 함께 뭉치니 이야기가 좀처럼 진전되지 않는다.
"내가 좀 천재라서?"
라고 말하면서 찡긋하는 표정도 꽤 얄밉다. 열받지만 맞는 말이긴 했다. 그는 배우고 익히는 일에 밝았고, 특수부대원 노릇 하려면 머리가 좋아야 했다….
어찌되었든 쓸데없이 늘어지던 언어 토론도 슬슬 끝이 나려나 보다. 사민이 웃는 표정에 맞추어 그도 비슷한 낯짝으로 히죽 웃었다. 바라던 바였다. 애초부터 심심하답시고 말을 건 게 시작이었으니. 그는 아까 전까지 자신이 앉아 있었던 자리를 슬쩍 손짓하며 말했다.
"창가 자리 좋아해? 난 좋아하는데. 어차피 사람 많지도 않으니까 싫으면 다른 데로 정해도 되고." -
781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1:09:27>>779 찌르는건 자유지요! 상황이라. 일단 누구랑 만나고 싶으신가요? 소라와 예성이 중에서 셀럭트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
782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11:09:46유우카주 안녕~~~~~
앗 새 일상이다!!!! :3
>>774 셀린이한테 나중에 고추도 사다주기.....(메모) -
783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1:10:46어느쪽도 괜찮은걸요 .dice 1 2. = 1 로 부탁드려요
1 소라
2 예성 -
784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1:15:46역시 소라를 너무나 좋아하는 다이스! 다이스로 돌리면 대부분이 소라였던 것 같네요. 아무튼!! 돌리고 싶은 상황이라. 지금은 크게 뭐가 없으니 그냥 가볍게 순찰을 돌다가 돌아온 유우카에게 소라가 수고했다는 느낌으로 말을 거는 쪽이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785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1:15:50반가워요 체슬리주
-
786 케이시-애쉬 (..yB0vMBCc) 2021. 10. 19. 오후 11:16:54"의견이 같다니 다행이야."
내심 의견이 달라 싸움이라도 나면 어쩌지 걱정했던 것도 사실이었다. 물론 꼭 싸움을 무조건 피하는 것만이 건강한 관계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싸워도 기분이 괜찮다는 뜻은 아니니까. 이렇게 좋은 날 기분이 나빠지는 건 너무 슬프잖아? 하늘은 맑고 케이크는 맛있는데.
그녀는 가타부타 말을 얹지 않고 그저 상대의 이야기를 들었다. 범죄자의 이야기, 을의 이야기, 그리고 아마 그 기저에 깔려 있을, 애쉬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반지가 눈에 들어왔을 때도 그녀는 질문하지 않았다. 때로는 어떤 이야기는 듣기만 하는 편이 더 나을 때도 있다. 그저, 그러고 보니 장갑을 벗은 모습을 보는 건 처음이네, 와 같은 생각을 혼자서 할 뿐이었다. 어쩌면 그녀가 흉터는 치료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내심 안타까워 했을지도.
그녀는 아직 화상 흉터를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뒤이은 내용은 앞선 이야기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본격적이었다. 이제 그녀는 단순히 상대의 말을 경청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방금 들은 것을 소화하기 위해 입을 다물어야 했다. 익스퍼로 이루어진 범죄 조직의 가능성은 그녀를 묵직하게 때리고 지나갔다. 익스퍼의 지나친 우상화, 비틀린 신념을 지닌 채 모인 자들, 베일에 싸인 킹메이커. 그리고 거기에 휘말린 사람들까지.
피해자의 편에 서서 의무를 다한다는 말과 피해자를 완전히 이해한다는 말은 다르다. 사람이 자신의 것이 아닌 타인의 감정을 완벽하게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녀 역시 이 전제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진심으로 안타까워했고, 피해자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케이시 나이팅게일이라는 사람과 피해자들의 사이에는 무너뜨릴 수 없는 벽이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그녀를 탓할 수는 없다. 비단 그녀에게만 한정되는 이야기는 아니었으니까. 사람은 직접 겪어보지 않은 일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인정머리없게 들릴 수도 있지만, 원래 세상 만사란 그런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경치 좋은 카페에 앉아 달콤한 케이크와 에이드를 앞에 두고 그녀는 어느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때 느꼈던 감정과 감각과 생각과 그 외 모든 것을 떠올렸다. 떠올렸고 실감했고 되새겼다. 경험했다. 이해했다.
―그러자 그건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익스퍼들로 이루어진 범죄 단체, 라는 거지. 솔직히 말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건 아니야."
시간이 제법 흐르고 나서야 그녀는 입을 열 수 있었다. 우선 물꼬를 트고 나자 점점 생각이 정리되는 것을 느꼈다. 그래,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다. 단순히 단독 범행이 아닐 거라고 추측했다는 종류의 문제가 아니었다. 언젠가 익스퍼들로 구성된 범죄 단체가 나타날 것이라는 사실을 그녀는 알고 있었다. 확신하고 있었다. 익스파는 칼이었다. 익스퍼는 그 칼을 쥔 사람이었고.
칼에 손을 쥐어준다고 해도 살인을 저지를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분명 저지르는 사람도 나오게 되어 있는 법이다.
어쩌면 기쁜 마음으로.
――살려줘, 살려줘, ██. 너무 아파, 죽을 것 같아―
"...부탁이 있어."
잔에 담긴 얼음이 녹아 에이드의 색이 점점 투명해질 때가 되어서야 그녀는 다시 입을 열었다.
"그 킹메이커에 대해서 최대한 자세히 알려 줄래? 불확실한 추측이라도 상관없어."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나한테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야. 그렇게 말하는 그녀의 얼굴은 이제껏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표정을 띠고 굳어 있었다. 새삼스레 무거운 얘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것에 대한 미안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그녀로서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나중에 수상한 주점을 좀 많이 소개해 줘야겠는걸. -
787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후 11:17:20(그리고 원기옥 따윈 없었다)
암튼 답레를 들고 재갱~~ 다들 안녕이야(。・∀・)ノ゙ -
788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1:17:40그게 좋겠네요 선레도 역시 다이스일까요
.dice 1 2. = 1
1 캡틴
2 나 -
789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1:18:19케이시주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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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1:18:38사실 첫 일상은 제가 스타트를 끊고는 했지만 다이스도 저를 지목했으니.가볍게 선레를 가지고 올게요! 케이시주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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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후 11:18:46>>789 유우카주도 안녕~~(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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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후 11:19:05>>790 캡틴도 안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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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소라 - 유우카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1:22:23겨울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리듯이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소라는 하는 일이 워낙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순찰은 거의 나가지 않았으나 그렇다고 해서 바깥 추위를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소라는 오늘 하루 추운 날씨를 뚫고 순찰을 갔다온 이들을 위해서 계란빵을 세봉지 사왔다. 하나는 온전히 자신이 먹고, 다른 하나는 사무실에서 순찰을 가지 않고 일을 하는 이들을 위해서 남겨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순찰 때문에 계란빵을 먹지 못한 이들을 위해서 따로 남겨둔 것이었다.
슬슬 시간상 순찰을 나간 이가 돌아오겠거니 생각을 하며 소라는 자신 전용 사무실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 후, 모두가 사용하는 사무실로 들어섰다. 그런 그녀의 오른손에는 계란빵이 들어있는 하얀색 봉지가 들려있었다. 이내 문이 열리고 순찰을 나간 대원인 유우카의 모습이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수고했어!"
환하게 웃는 미소로 그녀를 맞이하며 소라는 손에 들고 있는 봉지를 열고 그 안에서 따끈따끈한 계란빵을 그녀에게 내밀었다.
"계란빵이야. 아직 온기가 식지 않았으니 따뜻할거야. 수고했다는 의미의 선물이야. 특이사항은 없었어?" -
794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11:22:47>>787 앗~~~~ 원기옥을 놓치다니 이럴수가!!!(남은 기력 훔쳐가기)(?)
케주 안녕이야~~~~~
케이시랑 애쉬... 비설적으로 뭔가 일어나고 있음.... :3c 완전 흥미로움.... -
795 애쉬주 (wUIhcWO0fQ) 2021. 10. 19. 오후 11:23:30아야(갱신하려다 비설 핑퐁에 다시 직격탄 맞음)
아야.. -
796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1:26:59(모든 것을 아는 자)
(흥미로움) -
797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1:27:04캡틴 저희 계절이라던가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갸웃)
-
798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후 11:27:29>>794 엩 기력 잔여량이 0퍼라 원기옥 실패한 건데욧?! (동공강진)
체슬리주도 안녕이야~~ 흑흑 케이시 지금 개장 n주만에 비설 다 털리게 생겼대요~~(자폭)
>>795 우째서?! 원기옥도 실패했는데!! ㅇㅁㅇ -
799 케이시주 (..yB0vMBCc) 2021. 10. 19. 오후 11:27:45>>796 👀👀👀
-
800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1:29:54>>797 초기에도 설명했다시피 리얼타임이에요! 딱 지금 시즌이라고 보면 된답니다!
그리고 어서 와요! 애쉬주! -
801 체슬리주 (AtNYAvqmbs) 2021. 10. 19. 오후 11:32:32>>798 쳇... 원기옥 훔쳐가는 게 내 낙이었는데...(?)
야호~~~~~~ 하지만 일상으로 비설 털리는 것도 역시 참치의 맛이지~~~~ 😉 짜릿해!
헐...
-유우카랑 소라는 귀여움
-계란빵은 동글동글 따뜻함
-귀여운 애들이 동글동글 따뜻한 계란빵을 먹음
=사랑스러워서 마음이 따뜻해짐.... -
802 유우카 - 소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1:44:48"아..."
히어로라고 하는 것은 무얼까. 평생 히어로에 대한 환상을 가져본 적도 없는데다 그에 관해서 깊게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경찰이라고 모든 이가 히어로인 것은 아니었고 히어로라고 해서 모든 범죄의 고충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히어로라고 하는 것은 단지 환상의 존재?
그러나 적어도 방금 순찰에서 돌아온 자신을 맞아주고 있는 그녀의 미소는 충분히 히어로의 미소로 비춰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히어로가 자신에게 수고했다며 따스한 빵을 건넨다.
"고마워요 경위님... 잘 먹을게요..."
바깥의 냉기를 그대로 두르고 온 유우카가 두 손으로 건네어 받는다.
온기가 손을 녹이고, 고소한 내음이 흐르는 빵이었다. 분명 계란빵이라고 했던가.
계란은 어디에나 들어가도 좋은 재료야. 설령 샌드위치 곁을 벗어나서 잠시 다른 길로 샌다고 해도... 용서할 수 있어.
"특이사항은, 없었어요... 어제보다 기온이 낮아진 것 말고는..."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춥다고 느끼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유우카는 다른 사람보다도 추위에 둔한 편이었다.
그렇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조금만 바깥에 손을 꺼내놓아도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게 되거나 하는게 곤란한 것이었다.
몸이 차가운 탓에, 별별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것이었다. -
803 알데주 (Zf65P6GWiM) 2021. 10. 19. 오후 11:48:32잠깐 잠들었더니 지금 깼어요...
내 시간 돌려줘... -
804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1:48:45뭔가 요즘 소라 캐입은 예성이와 대화할때 주로 해서 반말어체로 나왔지만 실수에요! 실수! 소라는 기본적으로 대원들에게는 다 높임말이니까요! 그러니까 이전 답레는 높임어투로 썼다고 생각해주세요! 바로 이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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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11:48:59재갱인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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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동환주 (WDwgV62ATw) 2021. 10. 19. 오후 11:49:14슬슬 힘이...모두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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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11:49:43유우카가 커여워서 반말이 나와버린거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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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11:49:56동환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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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유우카주 (.Fuu56K7S2) 2021. 10. 19. 오후 11:52:28반말 해도 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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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소라 - 유우카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1:53:12자신이 내민 계란빵을 받는 모습에 소라는 괜히 기분이 좋은지 밝은 표정을 풀지 않고 그대로 유지했다. 봉지 안에서 빠져나오는 계란빵 특유의 향에 자신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지만 자신이 먹을 것은 이미 사무실에 한 봉지 있으니 꾹 참기로 하며 그녀는 열려있는 봉지 입구를 닫아 냄새가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들었다.
"한 사람당 두 개씩이니까 하나 더 드셔도 괜찮아요. 아무튼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안 그래도 요즘은 이런저런 사건이 있었으니 말이에요."
싱크홀 사태부터 시작해서 지하철을 폭주시켜 인질을 잡은 사건까지. 단 두 번뿐이었다고는 하나, 스케일이 하나하나 상당히 거대했다. 그런 사건이 또 다시 일어나지 말란 법은 없었던만큼, 적어도 특이사항이 없다는 유우카의 말은 소라를 안심시키기엔 충분한 일이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만큼 혹시나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말해주세요. 예성이에게 준비하라고 할테니까요."
유우카에게만 하는 말이 아니라 사무실에 있는 모두에게 하는 말이었던만큼 방금 그 말은 일부러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큰 목소리로 이야기한 후, 소라는 다시 유우카를 제대로 바라보면서 말을 이었다.
"이 일에는 조금 적응이 되었나요? 보고서에 따르면 저번 지하철 사태에서는 큰 활약을 여러개 했다고 들었는데."
/어서 와요! 알데주!! 당신의 시간. 잠으로 바뀌었습니다! -
811 ◆O5r/SywHNU (9tKLs7fe/c) 2021. 10. 19. 오후 11:54:51연우주도 어서 와요!! 음. 반말을 해도 상관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소라의 특성 중 하나기도 하니까요! 소라는 기본적으로 정말 친한 사이가 아니면 반말은 잘 안하기도 하고요!
Q.상대가 나이가 높으면요?
A.오빠 혹은 언니라고 부르면서 반말을 하지만 상대가 하지 마라고 하면 바로 안하니까 참고하시면 됩니다! -
812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11:55:42어서 친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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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알데주 (Zf65P6GWiM) 2021. 10. 19. 오후 11:56:23다들 안녕하세요~~!!! 뭐야 제 시간 돌려줘요!
반말... 다른 친구들이랑 반말 해보고 싶은데(끄덕) -
814 유진 - 키라 (UFZAnvIoKA) 2021. 10. 19. 오후 11:56:25" 경찰은 할 일이 없어도 돈을 받는단 말이죠. "
그러니까 공무원이란 뜻이다. 공무원은 곧 철밥통이고 짤릴 일은 없다는 것이지. 하지만 정말로 그녀의 말처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 된다면 경찰의 존재도 필요가 없어지니까 우리는 직업을 잃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청해시만 평화로워야지, 다른 곳까지 평화로워져버리면 안된다.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가 싶었지만 그냥 해보는 생각이고, 애초에 인간은 이기적이다.
" 장기 휴가가 언제쯤 생길지는 모르겠지만요. 향후 몇년동안은 정말 바쁠 것 같단 생각이 드니까요. "
익스퍼가 일으키는 사건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고, 익스퍼 사건을 전담해서 해결하는 팀은 전세계적으로도 아직 우리 팀 밖에 없는 실정이다. 물론 우리의 실적을 보고 익스퍼들의 존재가 전세계적으로 공표가 된다면 다른 나라에도 빠른 속도로 생기겠지만 그들을 지도할 수 있는 것도 우리가 될테니까 해외 연수 같은 방식으로 다른 나라에 가게 되겠지. 그럼 또 바쁠테고. 여유를 누리려면 최소한 몇년은 지나야하지 않을까. 그녀에게 쏠리는 시선을 나도 같이 느끼면서 주변을 흘끗 거리다가 말했다.
" 다들 경악한 눈빛으로 바라보네요. 싸그리 다 먹어치우면 저 눈빛이 얼마나 더 거세질지 짐작도 안가네요. "
작게 속삭이듯 말하고는 씨익 웃어보인다.
" 그렇게 얘기하니까 마치 제 동생들 같네요. 걔네들도 칭찬 해주면 더해달라는듯이 자기가 뭘 잘했는지 쫑알쫑알대면서 계속 말해주거든요. "
아마 그녀는 농담식으로 얘기했을테고 나도 그렇게 받아들였지만 그래도 그런 모습이 귀여운 동생들과 겹쳐보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지금은 서울에서 나와서 살고 있고 바빠서 자주 찾아가지도 못하지만 가끔 형누나들의 핸드폰으로 내게 메세지를 보내는 것을 보면 다들 귀엽고 영특하단 생각밖에 안든다. 하지만 일단 이런 생각보단 먹는게 먼저다. 내 몫의 햄버거를 한입 가득 베어문다. 확실히 왜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을만한 맛. 여기 특제 소스인지 그 맛이 예사롭지가 않았다.
" 전 이것만 먹어도 충분히 배불러서. 괜찮아요. 어느정도 맛이 예상이 가는 것도 있고 ... "
치즈와 패티의 산이니까 뭔가 고기와 치즈가 섞인 그런 맛이 나지 않을까. 콜라로 입가심을 하면서 산과 같은 햄버거를 바라본다. 한번에 다 먹는 것은 불가능하고 조금씩 덜어서 썰어먹겠지. 내가 궁금한 것은 얼마나 빨리 먹을까이다. -
815 연우주 (u7J7SMCbB2) 2021. 10. 19. 오후 11:57:15.dice 1 10.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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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2:07:40어서 와요! 유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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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2:13:13좋은 밤이에요~~ 할일 끝내고 답레 달고 복귀!! 소라는 사석에선 유진이한테 반말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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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2:15:27>>817 그건 아마 선관에서도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사석이라면 유진이에게 반말을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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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2:18:05>>818 앗 요즘 기억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 조아 다음엔 사석에서 만나보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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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유우카 - 소라 (tW1opExRIk) 2021. 10. 20. 오전 12:18:42확실히.
최근엔 흉흉하다 못해 상식 밖의 범죄들이 일어났었으니까. 그리고 위그드라실의 일은 그 상식 바깥의 일들을 조사하고 처리하는 것이다.
익스퍼의 존재는 현재 그다지 많지 않기도하고, 익스레이버인 위그드라실도 세간에 드러나지 않은 채라 오히려 조용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익스파라는 것은 강력한 힘. 그 힘을 나쁜 일에 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하던 유우카는 소라의 표정에서 문득 무언가를 읽은듯 손에 들고있던 계란빵을 슬쩍 건네며 고개를 기울였다. 표정은 없으나 몸짓이 '드셔도 돼요'하고 말하는 것 같았다.
어차피 자신은 많이 먹지 못하니까... 지금 손에 있는 하나를 전부 먹는다면 그걸로 이미 준 점심이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에요..."
유우카는 당연하다는듯이 눈을 느릿히 깜빡이며 말한다.
"팀원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끝났다고, 생각해요..."
지하철이 레일 위를 탄환처럼 쏘아다니던 때를 다시 떠올린다.
어떻게 멈출 수 있을까. 재차 질문해보아도 답은 나오지 않았다. 그 때 예성 경위님이 나타나서 도와주지 않았다면 많은 희생자를 낳았을 무서운 사건이었다.
칼에 죽음을 흘려 벤다 한들, 그 안의 사람들을 어떻게 구할 수 있었을까. 혼자서 폭주하는 익스퍼를 상대 할 수 있을까.
"좋은 팀이에요... 위그드라실은..." -
821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2:20:36>>819 기회가 된다면 얼마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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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우리집 고양이 (h4iFWcdO2Y) 2021. 10. 20. 오전 12:25:43그녀는 고양이 한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좀 더 예전엔 여러가지 동물을 키우고 있었지만 지금은 이 고양이 하나죠. 키운지는 3년정도 거의 갓난아기때 주워온거니 나이도 비슷할겁니다.
"냥냥아~"
특이하게도 그녀는 이 아이에게 이름을 붙이지 않았습니다. 냥냥이, 고냥이, 냥이 등등 부르는 이름은 매번 그때 그때 기분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그래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찾아오는 머리 좋은 아이입니다. 성격은 고양이보단 강아지에 가깝죠.
"오늘은 츄르 먹을래요?"
그녀도 고양이는 꽤 좋아하기에 사이는 좋은편, 그러나 가끔 어머니께서 그렇게 애지중지 하는데 왜 이름을 안지어주냐고 할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그녀는 딱히 불편한것도 없고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라며 웃을 뿐이었습니다. 실제로 문제 될것도 없구요? 하지만
"냐-는 이름 가지고 싶어요?" 내가 널 이름으로 부르면
그녀는 문득 고양이를 읏차-하고 들어올리며 물었습니다.
당연히 그런다고 고양이가 뭘 알아듣고 대답할리도 없고 그냥 하품을 하다간 안아달라고 칭얼대네요.
"오구오구~"
그 모습에 그녀는 동생이라도 챙기듯 품에 안고 토닥토닥 등을 두드려주며 고양이가 잠에 빠지기 쉽게 덩달아 침대에 누웠습니다.
'고양이가 사람보다 훨씬 낫지' 그것이 그녀의 생각인만큼. 친구처럼 생각하는걸까요?
니가 사라져 버릴거 같아
뭐 아무튼 오늘도 평탄하게 고양이와의 하루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
823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전 12:26:35가벼운 일상독백~
유진주 방가방가에요 -
824 알데주 (jNCDMJ0rzk) 2021. 10. 20. 오전 12:28:25어서오세요 유진주!
연우네 집은 천국이었던 건가..?
나만없어고양이 -
825 유우카주 (tW1opExRIk) 2021. 10. 20. 오전 12:28:43어서와요 유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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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소라 - 유우카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2:28:49"응? 아. 괜찮아요! 제 사무실 안에 들어가면 이미 한 봉지가 있거든요. 사실 계란빵이 갑자기 먹고 싶어서 사다가 여기 팀원들 모습이 떠올라서 산 거니까 지금 건 저에게 안 주셔도 괜찮아요."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그녀의 자리로 가면 아직 따끈따끈한 계란빵이 한 봉지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정말로 괜찮다는 듯이 손을 가만히 저었다. 아무리 그래도 팀원들의 몫으로 사온 것을 자신이 대신 먹는 것은 스스로의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 일이었다. 히어로로서도 조금 애매한 모습이기도 하고.
그녀의 말을 들으며 소라는 일을 하고 있는 다른 대원들의 모습을 바라봤다. 처음에는 조금 불안한 마음도 있었으나 어느 정도 팀으로서 모습을 갖춰가는 것 같았기에 그에 만족하는 사이, 소라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좋은 팀이다. 그 말이 무엇보다 그녀에게 있어선 기쁜 말이었다.
"할 수 있는 일을 충분히 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좋은 평가를 받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세간에는 그 할 수 있는 일을 못하는 이들도 많거든요. 혹은... 자신의 감정을 우선해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거나 돌발행동을 해서 오히려 위험에 처하거나."
누군가의 모습을 떠올리며 소라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물론 그녀는 실제 현장을 눈으로 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안에서 어떤 느낌으로 제압이 이뤄졌는지는 알 길이 없었다. 그러나 다친 이도 없어보였고, 크게 피해가 터진 것도 아니니 잘했겠거니 생각을 할 뿐이었다.
"아무튼 이런 이야기는 됐고... 시료우 씨. 혹시 아이돌 좋아하세요?" -
827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전 12:28:59냥냥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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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2:29:28냥냥이. 냥냥이 귀여운 것이에요. 냥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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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전 12:30:13냥냥이는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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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2:32:01고양이 나만 없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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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전 12:34:14히히 냥냥이! 언젠가 집에 친구를 초대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칭구.. 업써. -
832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2:37:32언젠간 칭구 생길꺼라구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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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전 12:38:21칭구~! 노력할거에용!
요근래 일상도 못했지만.. -
834 알데주 (jNCDMJ0rzk) 2021. 10. 20. 오전 12:39:48나만 없어 고양이...
일상 돌리긴 해야하는데 지금은 좀 그렇겠죠(흐릿) -
835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2:42:34만약 지금이 토요일을 앞둔 새벽이라면 예성이 쪽으로 해서 일상을 돌릴 수도 있으나.. 내일도 출근을 해야하는 저는 일상을 돌릴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새로는 말이에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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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알데주 (jNCDMJ0rzk) 2021. 10. 20. 오전 12:44:13뭐 앞으로는 시간이 꽤 많으니까 천천히 돌리면 되겠죠(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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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2:44:35연우의 첫번째 친구가 되기 ... (메모)
저도 시간이 애매해서 일상 하나 더 돌리기가 좀 그렇네요 8-8 -
838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전 12:46:52(내일 기상시간 6시.)
(이판사판육판 일상을 하고 산화하느냐)
(진지)(고민)
일단 질문 받으면서 생각할게요 (?) -
839 애쉬 - 케이시 (ngeO3ZE/m.) 2021. 10. 20. 오전 12:47:27의견은 같지만 뿌리는 달랐다. 칼을 쥐고 휘두른 이상 갑을관계는 역전되며 어떤 변명을 해도 죄를 지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국가와 인권을 위해 싸운 사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영웅이나 죄를 짓고 살아가며 그 업을 짊어지기 위해서라도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아무것도 못하고 죽인 뒤 도망쳐버리는 순간부터는 범죄자요, 해내면 영웅 칭호가 주어지지 않은가.
그가 생각해도 자신의 논리는 멍청하고, 또 어긋나있다. 하지만 달라지지 않는다. 세상 모든 사람이 누군가에겐 영웅일지라도, 다른 누군가에겐 가해자가 된다. 서로간의 갑을관계를 먹고 산다. 모든 사람이 그렇다. 그 또한 마찬가지다. 그도 국가를 위해 사람을 죽여본 적이 있고, 어쩌면 앞으로도 그 끔찍한 죄를 다시 짊어질 순간이 다가올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는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지옥에 떨어지는 건 이미 예정된 일이니.
"자기 안색이 안좋아."
그는 케이시를 걱정스럽게 쳐다본다. 웃을 수 없는 일이다. 이리도 맑은 날 멀미를 느낀다. 평화 때문에 발 디딜 수 없는 어지러운 가을날, 불어오는 바람 속, 하루만큼 늙어가는 사람의 냄새와 그 사이로 섞이는 과거의 손짓은 숨통을 더 조여온다. 멀미에 눈 뒤집혀 시야 암전되면 다시 평화가 온 지천에 깔려있다. 그녀가 자신과 같은 동족인지 아닌지는 모른다. 행동에 깔린 과거를 읽지도 않는다. 섣불리 다가가지도 않는다. 누구에게나 말하지 않는 비밀은 있고, 둘에겐 시간이 필요했다.
여전히 시간은 흐른다. 사람들은 매 시각마다 늙어가고, 살아가며, 또 어딘가에서 죽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렸다. 잡생각도 떨쳐내고 가만히 그녀가 말을 꺼낼 때까지, 범죄자와 대면해 취조할 때처럼 그저 빤히, 늘 그렇듯이. 압박을 주지 않고.
질문을 들어도 그는 답하지 않았다. 한참동안 굳어진 표정만 물끄러미 쳐다보며 입을 다물었다. 케이크는 거의 다 먹어가며, 에이드는 이미 얼음이 녹았다. 시간이 흐르고 다시금 잔에 이슬 맺혀 빗줄기처럼 흐를 때, 그가 움직임을 보였다. 깊은 한숨을 쉬며 주머니를 뒤적거렸다. 불을 붙이지 못할 구역이기 때문에 담배를 꺼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두개비가 남은 말보로 담뱃갑 윤곽을 손가락 끝으로 더듬었다.
"담배 피고 싶네."
그렇게 뜬금없는 한마디를 하곤 잠시 크게 숨을 골랐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듯, 이전까지 얌전하던 손이 불안하게 담뱃갑을 손바닥 위로 굴렸다. 범죄자의 심리에서 생각하는 건 지긋지긋하다. 빗방울처럼 흐를 수밖에 없다. 그게 범죄자의 가장 큰 심리다. 그는 크게 한숨을 뱉었다.
"케이시, 자기, 예쁜아.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 내가 추측하는 지금 이 모든게 불확실한 정보니 곧이 곧대로 믿지 마. 지금 정보는 한정 되어있어. 알겠지?"
그는 의자에 아예 기댔다. 등받이 있는 의자는 열 때문에 조금 달구어져 따뜻하다. 여전히 담뱃갑을 손 위에서 굴렸다. 세공된 다이아몬드 끝에 모서리가 걸리는지 가끔 틱틱대는 소리가 났다.
"자기야, 지금까지 무엇이 발생했지? 사회적 약자를 두고, 익스퍼 등급은 B와 같은 사람들이었으며, 신격화를 했지. 그렇다면 왜 그런 식으로 사회적 약자만 B등급에서 A등급이 되고, 신격화를 하는 현상이 발생 했을까? 적어도 본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남을 구슬려 명령을 수행하도록 만드는 건 아니야. 프로파간다 하나 없이 개인적인 원한으로 빚어진 사건만이 민간인을 향하고 있으니까."
내가 안식년 가지고나서 이 짓을 다시 할 줄 몰랐는데! 그는 잠시 입술을 꽉 깨물었다.
작가님, 좋아해요. 그런 모습도 가지고 계셨다니..
"내가 기억을 읽었을 때, 그 사람에 대한 내용에서만 기억이 암전되는 것으로 보아 일단 킹메이커는 철두철미해. 계획을 차근차근 실현해간다에 가까워. 킹메이커는 자신을 숨기는 것에 능숙할 뿐더러, 혼자서 할 수 없으니 조력자가 있을 확률이 크지. 아마 조력자는 두명이 넘을 거야. 하나는 기억을 지우는 담당, 하나는 사람을 데려오는 담당. 조력자는 사회에서 대놓고 돌아다니겠지. 그렇지 않는다면 사람을 데려올 수 없으니까. 그리고 킹메이커 본인은 나서지 않을 거야. 간단한 지휘라면 모를까. 그렇다면 왜 신격화를 할까? 왜 그 기억 만큼은 지우지 않을까? 그 행동의 이유는 뭘까?"
항상 작가님의 글을 동경 했는데, 실제 직업이셨군요!
그러면 '누가' 이런 이유로 범죄를 저지를 수 있을까.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가 할 질문을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사회에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본인을 과시하려는 의도도 없다. 신격화는 종교가 아니었다. 킹메이커의 압도적인 힘일 수도 있다. 종교적 범죄였다면 사상이 드러났어야 옳다. 이건 범죄자를 떠받드는 사회적 현상이다. 그는 그녀를 똑바로 마주봤다.
아아, 흥분 되네요. 작가님 그 표정. 정말 예뻐요.
"종합하자면 킹메이커는 사회 속에 섞여있어. 자신을 숨기는 것에 능숙하고 사람을 휘어잡지. 손속에 자비가 없고 걸 사람을 하나의 체스 말로 보는걸로 봐선 소시오패스일 가능성도 커. 우리를 적수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오만해. 지금까지 내가 읽었던 기억에서 해낸다니 뭐니 하던 을의 말로 봐서 범죄를 일으키는 건 그 조직 전체가 우리를 낮잡아보고 시험하고 있는 것에 가까우며 목적은 따로 있을 가능성이 커. 우리 팀의 궤멸이 진정한 목적은 아니라 부차적인 거지."
그는 이제 끝. 믿거나 말거나야. 하고는 중요한 이야기를 안 했다며 마지막으로 한마디 덧붙였다.
"적어도 자기가 생각하는 그 사람은 아니야. 걱정 마." -
840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2:47:35(흐릿) 아니. 6시에 일어나야한다면 지금 일상을 돌리면 안되죠!!
질문은..어. 고양이 말고 무슨 동물 좋아하나요? 셀린 좋아하나요? -
841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2:48:05여섯시 기상이면 지금 주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3 .. 애쉬주 좋은 새벽이에요!! 역시 답레 길이는 어마무시 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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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애쉬주 (ngeO3ZE/m.) 2021. 10. 20. 오전 12:49:05안녕~ 답레 쓰려고 간만에 책장에서 프로파일링 책 찾느라 늦었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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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2:49:39날카로운 애쉬의 추리. 허나 그것은 적중할 것인가. 아닐 것인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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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애쉬주 (ngeO3ZE/m.) 2021. 10. 20. 오전 12:50:33아닐 것이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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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알데주 (jNCDMJ0rzk) 2021. 10. 20. 오전 12:51:27>>838 주무세요(마취침)
연우는 고양이 말고 좋아하는게 어떤게 더 있을까요?
어서오세요 애쉬주! -
846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전 12:52:05>>840 대부분의 동물을 사람보다 좋아하기에 당연히 셀린도 좋아해요.
전에 가져다준 간식 예성이것보다 셀린거가 더 진심일지도 몰라요 (??)
애쉬주다~ (부빗 -
847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2:53:22>>846 셀린:고맙다. 고맙다. 잘 먹었다!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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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전 12:53:22>>845 비슷한 질문이네요~ 토끼, 곰, 늑대, 멍뭄미, 새, 물고기, 파충류 등등 다 좋아해요.
바선생은 무리.. -
849 알데주 (jNCDMJ0rzk) 2021. 10. 20. 오전 12:55:27바선생은 생리적으로...(흐릿)
애들 동물원 데려가고 싶다아아 -
850 애쉬주 (ngeO3ZE/m.) 2021. 10. 20. 오전 12:55:50안녕~ (쑤다담)
바선생은...🙄 -
851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2:55:54근데 저렇게까지 추리를 했으니 저도 하나만 말하자면 딱 한 부분에서 정말 소름을 느꼈어요. 어디인지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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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전 12:56:53저어는..
애쉬의 미모에 소름이 끼쳤어요~ -
853 유우카 - 소라 (tW1opExRIk) 2021. 10. 20. 오전 12:58:02"그런가요..."
소라의 말에 건네었던 계란빵을 도로 거둔다.
그렇다면 자신의 몫은 두 개인 건데, 분명 전부 먹지 못할텐데. 하나는 누구에게 주지... 고민하게 되는 것이었다. 그대로 남겨뒀다 먹어도 괜찮겠지만 이런 길거리 음식은 따뜻하게 먹는 것이 제일이라 들었다.
"아이돌...?"
그 의미는 우상이라고 하나, 유우카는 그런 것 따윈 아무런 관심이 없는지 눈만 깜빡이고 있을 뿐이었다. 사람의 삶에는 저마다 나름의 접점이라는게 있는 법. 단지 유우카의 삶이란 것엔 아이돌과의 접점이 없다고 볼 수 있었다.
"BLT정도라면 알아요..."
그래도 나름 어디서 들은 척은 하고 싶었던 걸까.
어언 10초나 되는 생각을 거치고서 뻔뻔하게 꺼낸 것이 한국의 어떤 그룹과 완전하게 햇갈린 명칭이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유우카로 괜찮아요..."라고 그녀는 넌지시 뒤에 붙여 말했다. -
854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전 1:00:22샌드위치..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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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01:05유우카 왜이리 귀여워 ...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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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애쉬주 (ngeO3ZE/m.) 2021. 10. 20. 오전 1:02:00BLT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쓰러짐)
>>852 헐...(플러팅에 냅다 사망) -
857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전 1:03:23>>856 (죽는거 보고 놀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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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알데주 (jNCDMJ0rzk) 2021. 10. 20. 오전 1:04:37(유우카 쓰다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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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소라 - 유우카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08:39"BLT요? BTS가 아니라?"
혹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이름의 아이돌 그룹이 나온 것인가 싶어 소라는 살짝 당황하며 핸드폰을 꺼내 BLT를 검색했다. 허나 나오는 것은 샌드위치였기에 순간 소라는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핸드폰 화면과 유우카를 번갈아가며 바라보다가 헛기침 소리를 내며 애써 허세를 부리듯 말을 이어나갔다.
"저, 저도 알고 있어요! BLT! 그러니까 나름적으로 유명한 거잖아요? 제가 알기로는 그런데. 장차 BTS처럼 유명한 느낌이 되지 않을까요?"
나중에 예성에게 BLT라는 그룹이 뭔지 찾아봐달라고 부탁해야겠다고 속으로 다짐하며 소라는 다시 헛기침 소리를 내면서 아이돌 이야기를 꺼낸 이유를 유우카에게 이어서 이야기했다.
"사실은 조만간에 뮤지라는 솔로 아이돌이 청해시를 시작으로 순회공연을 할 예정이거든요. 이 아이돌이 엄청나게 인기가 좋아서 벌써부터 표가 매진되었다는 말도 있고, 청해시로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린다는 말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 청해시 경찰들에게 당일 무슨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비를 서달라는 요청이 들어왔거든요. 일단 우리 팀도 투입될 예정이에요."
물론 이렇게만 말을 한다면 왜 자신들이 익스퍼와 관련된 일이 아닌데 투입되는가라는 물음이 나올 수도 있었고, 소라는 그것을 보충하듯이 조금 진지한 표정으로 말을 살며시 덧붙였다.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두 건의 사건의 스케일은 상당히 큰 편이에요. 동기에 비해서도 너무나 극단적인 모습을 보였고요. 그래서 똑같은 양상의 범죄가 일어난다면... 아마 이 콘서트를 놓치지 않을 것 같거든요. 물론 제 기우라면 상관없지만 만일의 경우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어디까지나 자신의 감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소라는 유우카를 바라보면서 그래도 영 끌리지 않다면 안 나가도 좋다는 말을 덧붙였다. 어디까지나 그녀는 지원하는 이들을 위주로 경비를 세울 생각이었으니까. -
860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10:26당황한 소라도 귀여워 ... 어째서 위그드라실 팀엔 귀엽고 예쁘고 멋진 아이들 밖에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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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10:38예성:......뭐라는거야.
-소라의 말을 저편에서 들으면서 예성이 혼잣말을 내쉬면서 애써 시선을 회피해버리는 모 시간. -
862 알데주 (jNCDMJ0rzk) 2021. 10. 20. 오전 1:12:23소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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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애쉬주 (ngeO3ZE/m.) 2021. 10. 20. 오전 1:14:17소라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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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케이시주 (uFS38Bp.1I) 2021. 10. 20. 오전 1:14:24어
어
딱 1년만 시간을 주시면 케주가 머리깎고 절 들어가서 범죄심리학 공부 빡시게 하고 나온 다음에 답레 잇는 것으로..(뭐래) -
865 애쉬주 (ngeO3ZE/m.) 2021. 10. 20. 오전 1:16:28>>864 절에서 범죄심리학을 공부함 어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답할 필요 없이 뭉글뭉글 답해두 된다! 애주도 야매거든..^-T 케주 어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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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알데주 (jNCDMJ0rzk) 2021. 10. 20. 오전 1:16:46어서오세요 케이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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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17:36케이시주도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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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17:36Q.그럼 캡틴은 범인의 행동양상과 범죄학 및 심리학을 공부하고 진행하는 거 맞죠?!
A.(시선회피) -
869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17:51일단 다시 안녕하세요! 케이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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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애쉬주 (ngeO3ZE/m.) 2021. 10. 20. 오전 1:19:04>>868 야너두..?(대충 하파짝)
행동양상..? 범죄학..? 그런거 없다.. -
871 케이시주 (uFS38Bp.1I) 2021. 10. 20. 오전 1:19:27다들 쫀밤이야~~ 일단 지금은 케이시주가 밤을 새서 끝마쳐야 하는 일이 있으므로,, 답레는 내일,,^~^
근데 새벽에 딴짓하고 싶어지면 갑자기 투척하고 갈 수도 있음
>>868 사실 캡틴은 범죄심리학 분야의 엘리트였던 것이야..(아무말) -
872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19:40사실 범인들이 전부 동기에 비해서 행동을 좀 극단적으로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긴 하지만... 그것은 언젠가 밝혀질 무언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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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케이시주(tmi강도) (uFS38Bp.1I) 2021. 10. 20. 오전 1:19:54아 난 모르겠다 딱 20분만 놀다 가야지~~ 그러니까 모두의 tmi를 주세요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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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19:58이 새벽에 밤을 새서 뭔가를 해야한다니. 8ㅅ8 너무 무리는 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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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케이시주(tmi강도) (uFS38Bp.1I) 2021. 10. 20. 오전 1:20:13>>872 ㄴㅇㅁㅇㄱ
역시 캡틴은 모든 걸 생각하고 있었어!! -
876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20:27>>873 <SYSTEM:둘 중 하나를 선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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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애쉬주 (ngeO3ZE/m.) 2021. 10. 20. 오전 1:20:40>>871 케주 힘내라 힘~ 뭐야 딴짓 하면서 원기옥 날리면 나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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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케이시주(tmi강도) (uFS38Bp.1I) 2021. 10. 20. 오전 1:20:47>>874 그치만 어떻게든 끝마쳐야 하는걸;v;
아니면 그냥 던질까? (극단적) -
879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21:21>>875 ㅋㅋㅋㅋㅋㅋ 아닛?! 사실 여러분들이 캐입이나 오너입으로 이놈들 동기에 비해서 행동이 너무 과격한 거 아닌가요?! 라는 말을 할때마다 내면이 푹푹 찔려서...
그러니까 일단 이유는 있어요! 있는데!! 아무튼 있어요! 있는거야! -
880 케이시주(tmi강도) (uFS38Bp.1I) 2021. 10. 20. 오전 1:21:36>>876 크윽 둘 다는 안되는 거냐구;^;
이럴땐 다갓의 힘으로! 1소라 2예성 .dice 1 2. = 2
>>877 원래 딴짓할 때 답레가 제일 잘 써지던데.. -
881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21:53tmi ... tmi 라고 할만한건 딱히 없는 것 같은걸요. 유진이는 모쏠이 아니다 정도 ...?
-
882 애쉬주 (ngeO3ZE/m.) 2021. 10. 20. 오전 1:22:00애주 왜 갑자기 몸부림 쳐요?
아까 그린 할로윈 애조씨 채색본 다시 봤는데 귀찮다고 질감 쌓기 안한 결과물이 끔찍해잇(몸부림) -
883 케이시주(tmi강도) (uFS38Bp.1I) 2021. 10. 20. 오전 1:22:05>>879
아아
캡틴은 모든 걸 계획하고 계신다......
(죄송합니다 지금 이사람 제정신이 아닙니다 그냥 무시해주세요) -
884 케이시주 (uFS38Bp.1I) 2021. 10. 20. 오전 1:22:45>>881 헉
쌤 첫사랑 썰 풀어주세요!! (착석)
>>882 어 그런 말 하면 할로윈 채색본 다시 올려줘야 되는 무슨무슨 법 있는데(?) -
885 알데주 (jNCDMJ0rzk) 2021. 10. 20. 오전 1:24:27알데바란 tmi: 주변에 비흡연자가 있으면 눈치보여서 담배 못 피우는 편이다
알데: (불편해..) -
886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24:36분명히 다이스를 굴릴 거라고 예상했고 소라가 나오겠거니 생각해서 소라를 준비중이었는데 예성이가 나와버렸어. 이렇게 캡틴 예상이 빗나가다니!!
예성이의 TMI라. 예성이는 사실 1층 카페에 정말로 많이 가는 편이에요. 커피를 사기도 하고, 그냥 직원(으로 일을 하지만 사실은 오너)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요. 물론 대부분은 셀린과 관련된 이야기에요. 아무래도 비스킷 관련으로 이것저것 많이 묻기도 하고 간식으로 먹여도 되는지 성분을 확인하다보니 자연히 관련 주제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고 지금은 셀린 이야기로 서로 웃으면서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래요! -
887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25:52>>881 으음? 으음? 그렇군요! 으음?
>>885 그건..그건 아주 좋은 매너로군요!! -
888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28:06>>884
유진 :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네요
>>885 이건 기본 매너니까 알데가 매너남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사항이로군요 :3
>>887 호에에엥 캡틴은 모든걸 알고 계셔! -
889 케이시주 (uFS38Bp.1I) 2021. 10. 20. 오전 1:28:06>>885 알데 매너남.. 멋있서..
>>886 호오호오 그 말은 1층 카페에 가면 셀린 이야기로 하하호호 웃음꽃을 피우는 예성이를 볼 수 있단 뜻이군>:3 -
890 알데주 (jNCDMJ0rzk) 2021. 10. 20. 오전 1:28:21>>881 독백줘요!!!!
>>886 예성이 셀린 많이 신경쓰고 있구나...(?)
>>887 사실 오너의 희망사항이 어느정도 반영된(대체) -
891 케이시주 (uFS38Bp.1I) 2021. 10. 20. 오전 1:28:22>>888 (시무룩)
-
892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29:14>>889 사실 웃음꽃이라기보다는 그냥 입꼬리만 살짝 올려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허나 일상에서 카페의 그 여성을 나오게 할 순 없으니 아마 그 모습을 보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으로.. -
893 애쉬주 (ngeO3ZE/m.) 2021. 10. 20. 오전 1:29:14tmi..애조씨 23살 때만 해도 살짝 살집 있어서 동글동글 강아지상인 편이었다..?🤔 그래서 그때 사진 본인 기준 흑역사임..
-
894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29:43>>893 =애쉬는 23살때 너무나 귀여웠다!
이렇게 정리가 됩니다. -
895 알데주 (jNCDMJ0rzk) 2021. 10. 20. 오전 1:29:55>>888-889 (부끄러워서 숨은 알데)
애조씨 이것저것 먹여서 살찌워야겠다 -
896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30:54>>893 그러니까 먹여서 찌우라는 얘기죠?
>>895 (끄집어내기) -
897 케이시주 (uFS38Bp.1I) 2021. 10. 20. 오전 1:31:29케이시주가 >>894에 격한 공감과 끄덕임을 보냅니다
>>895 숨어버리다니! 이 무슨 모에과다! -
898 ◆O5r/SywHNU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33:15사실 여러분들이 왕게임과 진실게임 이런 것을 정말로 하고 싶어하는 것 같고...캡틴이 친구들과 놀러가기로 한 10월 30일과 10월 31일은 진행 자체가 없으니.. 이때 여러분들끼리 하면서 노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없을테니 부캡틴인 신주가 진행을 맡아주면 좋을 것 같긴 한데.
-
899 알데주 (jNCDMJ0rzk) 2021. 10. 20. 오전 1:34:12(쭈우우욱 늘어져서 끌려나오는 알데)
>>898 진겜이나 왕겜!!! -
900 유우카 - 소라 (tW1opExRIk) 2021. 10. 20. 오전 1:35:19소라. 위그드라실의 히로인(Heroine)인 그녀가 BLT 한 마디에 당황하며 핸드폰을 켜서 이잡듯이 웹을 뒤져본다.
하지만 결과는 나오지 않는다. 당연한 것이다. 설령 BLT라는 그룹이 실제 있다고 하더라도 BLT 샌드위치의 네임밸류란 그런 아이돌에게 1페이지를 쉬이 내줄 만한 것이 못되었으니까. 그리고 그제야 유우카도 알아차린다.
'아무래도 나, BTS를 잘 못 말 한 걸지도...'
하지만 여기서 말을 꺼내면 더 어색해질 것을 알기에, 유우카는 그저 입을 꾹 닫고서 있을 뿐이었다.
"할래요... 저도."
그 다음 입을 연 것은 소라의 이야기가 끝났을 때. 고민거리조차 되지 않는다는듯이 말했다.
경찰 일을 한 지 몇 년쨰, 여전히 자신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 날 것 같다는 직감같은 것은 없는 채였지만, 가장 좋은 것은 일이 일어 난 후 체포하는것이 아니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제일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게다가 경비근무라는 일, 그것은 자신이 있었다.
"이대로, 안 좋을 일이 일어나게 둘 순 없는 걸요..."
최악의 상황에, 만약 아이돌의 암살을 노린 일이라면 자신이 대신 죽는 식으로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과연 하나만 죽고 끝나는 일인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이런 일을 막아내고자 경찰이 되자고 생각한거니까.
"그러니 갈 거에요... 어디라도..."
어디까지라도. 라는 말은 부러 하지 않았지만.
유우카의 크게 뜨인 눈이 묘한 빛으로 혼재되어 소라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
901 애쉬주 (ngeO3ZE/m.) 2021. 10. 20. 오전 1:36:30애조씨: 저한태 왜 그래요..!!(고통)
고등학생까지만 해도 날렵! 지금의 애조씨! 같은 느낌이었는데..대학생활때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를 맥주로 풀던 한..맥주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기도 하고..이래놓고 막상 주면 눈 딱 감고 잘마심. 살은 본인 몫 ^-T 그치만 이젠....위로 찐다..(진지)
>>884 ㅇ어어 난 모르는 법이야👀👀👀👀 딴짓 답레는 인정하지만 할로윈은 인정할 수 없어.. -
902 케이시주 (uFS38Bp.1I) 2021. 10. 20. 오전 1:37:19>>898 WA!! 왕겜!! 진실겜!!
>>901 👀👀👀👀👀(지이이이이이이) -
903 알데주 (jNCDMJ0rzk) 2021. 10. 20. 오전 1:39:04애조씨 살찌우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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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첫사랑?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39:50우리가 사귄지 2년이 좀 넘었을때, 나는 깨달았다. 너는 그저 나를 필요로 했을뿐. 그 이상 그 이하의 감정도 없고 모든 것은 너의 연기였다는걸. 사귀기 시작할 때의 너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헤어질 때의 너는 그때와는 그랬다.
모든걸 모른척하고 같이 떠나자 속삭이는 너를 따라 러시아로 갈 수 있었다. 그때까지도 너를 많이 좋아했고, 네가 원하는대로 움직인다면 이 행복은 깨지지 않았을테니까. 무슨 변덕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그날 나는 너를 따르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너를 만났다. 그리고 너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 잘 지냈니 유진아? "
" 지금도 늦지 않았어. 같이 러시아로 떠나지 않을래? "
" 아니, 경찰이기 이전에 나는.. "
" 널 죽이겠다고 마음 먹었어. " -
905 유우카주 (tW1opExRIk) 2021. 10. 20. 오전 1:40:20tmi 몇 개 생각해뒀는데 잊어버렸어요 (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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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케이시주 (uFS38Bp.1I) 2021. 10. 20. 오전 1: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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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42:05첫사랑 썰은 이러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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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케이시주 (uFS38Bp.1I) 2021. 10. 20. 오전 1:43:37에궁 20분 지났네 다시 할일하러가야지~~ 다들 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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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유우카주 (tW1opExRIk) 2021. 10. 20. 오전 1:43:41죽이고 죽이는 첫사랑 로맨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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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유우카주 (tW1opExRIk) 2021. 10. 20. 오전 1:43:55케이시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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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애쉬주 (ngeO3ZE/m.) 2021. 10. 20. 오전 1:44:00유진..아..? 첫사랑 무슨일이야 우리 뷰티풀 유진이..(붙잡)(오열)
>>902 👀👀👀👀👀👀 어어어어..어어어...어..
대신 23살 애조씨를 드리겠습니다 푸른빛 도는 회색이 없어서 청발로 대체했지만🙄
Picrewの「(:◎)≡」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iThO3yIEe #Picrew
케주 쫀밤~!! 일 화이팅..😭 -
912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44:00흑흑 이 밤에 할 일이라니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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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알데주 (jNCDMJ0rzk) 2021. 10. 20. 오전 1:44:50>>904 머선...머선일이고...
>>905 주세요(당당)
케이시주 힘내세요!! -
914 유우카주 (tW1opExRIk) 2021. 10. 20. 오전 1:48:38하지만 잊었는걸요 (갸웃)
tmi 유우카는 첫 사랑 같은거 없답니다 -
915 소라 - 유우카 (A1JKpnlgHI) 2021. 10. 20. 오전 1:50:52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는 유우카의 모습을 바라보며 소라는 말 없이 우선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면 그녀는 당일 투입 멤버로 집어넣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과 동시에 소라는 유우카의 표정을 가만히 바라봤다. 뭔가 묘한 분위기가 풍기는 것도 그렇고, 어디라도 간다는 그 말에선 뭔가 모를 비장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 소라는 이어 의구심을 느꼈다. 단순히 경찰 일에 충실하고 싶다는 것인지 아니면...
"유우카 씨는..."
허나 그 말은 끝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그냥 자신의 기우겠거니 생각을 하며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말 끝을 맺었다. 뭔가 '사명감'을 필요 이상으로 강하게 안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하기도 조금 애매했기에 소라는 능숙하게 자신이 하려던 말을 목 속으로 꿀꺽 삼켰다.
"아무튼 그 날은 그렇게 일이 어렵진 않을 거예요. 사실 예고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감일 뿐이니까요. 아무 일도 없을 수도 있고... 그냥 경비를 서면서 음악 좀 듣다가 돌아올 수도 있는 거니까요."
너무 어렵고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를 하며 이내 소라는 가벼운 분위기를 보였다. 벌써부터 너무 무거운 분위기로 말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며 살며시 뒤로 돌아선 소라는 근처에 있는 물을 뜬 후에 천천히 한 모금 마셨다.
"덧붙여서 그 날은 저도 그렇고, 예성이도 투입될 예정이에요. 대원들이 나가는데 지휘자인 제가 안 나가는 말이 안 되고 예성이도 보고 싶다고 해서. 아. 기본적으로 2인 1조로 투입시킬 예정인데... 혹시 같이 나가고 싶은 이 있어요? 딱히 없다면 기본적으로 랜덤으로 돌릴 생각이에요."
편하게 이야기해도 상관없다고 이야기를 하며 소라는 물컵 안의 물을 마저 꿀꺽 삼켰다. 이어 컵을 바로 옆에 있는 싱크대에 내려놓고 다시 유우카를 바라봤다.
/2인 1조로 간다고 해도 같이 나갈 사람끼리 조를 맞추세요!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일상으로 묻는 것 뿐이니 혹시 미리 파트너를 짜야하나? 누구랑 가지? 이러는 분들은 고민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시간이 시간이니 여기까지만 쓰고 킵을 요청하고 저는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916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52:37캡틴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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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알데주 (jNCDMJ0rzk) 2021. 10. 20. 오전 2:00:36잘자요 캡틴!
>>914 유우카 첫사랑 썰 풀어달라고 하려 했는데(?) -
918 유우카주 (tW1opExRIk) 2021. 10. 20. 오전 2:05:20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살아오는 것에 바빴기 때문에 그런 것은 없답니다 아쉽게 되었네요
다만 고백받은 적은 있을지도요 -
919 알데주 (jNCDMJ0rzk) 2021. 10. 20. 오전 2:07:05유우카의 귀여움을 생각하면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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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유우카주 (tW1opExRIk) 2021. 10. 20. 오전 2:08:45살벌함도 있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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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2:10:13선배선배하는 유우카는 분명 귀여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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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유우카주 (tW1opExRIk) 2021. 10. 20. 오전 2:11:50유진이는 지금 유우카에게 선배라고 불리고 있지 않은가요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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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2:16:03맞아요 하지만 아직 들어보지 못했어요!!! 언젠간 ... 꼭 들어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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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키라주 (ZUkJJqZnMk) 2021. 10. 20. 오전 5: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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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신주◆KtQxTILCQM (i2Xjv/sRGU) 2021. 10. 20. 오전 7:43:10진겜 왕겜이요.........?
(일정 봄)
일-단 불가능은 아닌 거 같은데 제가 지금 너무 졸린 고로 자고 일어나서 다시 일정 살펴보겠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중 언제로 할 건지같은거 -
926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9:41:21좋은 아침이에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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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연우주 (y.x7ib5rrs) 2021. 10. 20. 오전 10:05:06갱신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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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0:25:14연우주 좋은 아침이에요~~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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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연우주 (y.x7ib5rrs) 2021. 10. 20. 오전 10:25:55(맞쓰담)
유진이 첫사랑은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걸까오. 좀 다른거 같지만.. -
930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0:41:14로미오와 줄리엣이랑은 좀 다른 느낌이 아닐까 ... 지금도 마주치면 평소랑 다르게 엄청 크게 화낼꺼에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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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연우주 (y.x7ib5rrs) 2021. 10. 20. 오전 10:42:12호에에 연우한테도 화내주세요~(?)
오늘은 일상 꼭 돌려야징.. -
932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0:50:13연우한텐 화낼 일이 없는데 ... 애초에 유진이는 화를 거의 안낸다구요! 호에엥 연우 일상 ...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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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연우주 (y.x7ib5rrs) 2021. 10. 20. 오전 10:51:56힝 왜 연우만 차별해요 (??)
오는 사람마다 일상 하자구 붙들고에요! -
934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0:55:40아뇨! 모두가 저를 차별하는거에요! (?) 일상마 연우주 ... 저도 일상을 구해보겠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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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연우주 (y.x7ib5rrs) 2021. 10. 20. 오전 10:57:32>>934 (붙잡(깨물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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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1:04:17꺄아아아악 잡혀서 물려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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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연우주 (y.x7ib5rrs) 2021. 10. 20. 오전 11:06:37일상을 구하신다길래.. (순진)
크리스마스가 토요일.. 이런 도움 안되는 뇨속.... -
938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1:15:13저는 조금 이따가 구하려구요! >< 그때까지도 아무도 안오시면 돌리는걸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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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연우주 (y.x7ib5rrs) 2021. 10. 20. 오전 11:17:35(기대)
가능한 많은 분들이랑 돌리고싶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같은 친구들을 많이봐서 친구가 생기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아용! 어제 꿈에서 생각함!(?)
아무래도 현생도 현생이다보니 시간이 나기 힘드신분들도 있고. 이제부턴 그냥 보이는대로 냠냠해버릴거에요! -
940 체슬리주 (EMMJwIsChU) 2021. 10. 20. 오전 11: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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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전 11:31:01파슬리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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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1:32:20그래도 뭔가 너무 자주 돌리면 at 우려도 있고 해서 ... 조금 조심하게 되네요 :3 체슬리주 어서와요!! 나중에 우마뾰이 춤춰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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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전 11:45:43물론 어느정도의 조절은 필요하죵! 그래두 보통 막 4일 내내 일상을 구하는데 한 사람만 보인다거나 할 정도는 아니니까용~
(우마뾰이가 무엇인가..) -
944 요한주 (YhztrfYXec) 2021. 10. 20. 오전 11:48:18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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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체슬리주 (EMMJwIsChU) 2021. 10. 20. 오전 11:48:25하이하이~~~~~~
그렇지만 연우주랑 유진주가 일부러 둘이서만 놀려는 게 아니라 시간대가 잘 맞아서 자주 보는 거니까 괜찮은데! 물론 걱정하는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야~ 말은 이렇게 하지만 나도 같은 입장이라면 좀 조심하게 될 것 같구... :3 어쨌든 사람이 없다면 둘이서 돌리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
>>9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해봄)(으!)
우마무스메는 잘 몰라서 그친구 이름이 맥퀸인지도 몰랐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검색해서 보니까 보라머리 말아가씨 꽤 예쁘네~~~~😙 -
946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1:50:20요한주 어서와요~~
>>945 그렇게 말해주신다면 조금 마음이 놓이는 것 같기도 하네요 ><
메지로 맥퀸 ... 제 우마무스메 최애입니다! 예뻐해주세오! -
947 애쉬주 (EfLUF2q1SA) 2021. 10. 20. 오전 11:50:44맥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갱신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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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체슬리주 (EMMJwIsChU) 2021. 10. 20. 오전 11:53:30>>943 그렇다면 다행이구!!!!
어... 우마뾰이가 뭐냐면... 대충 이거....????
https://youtu.be/Fm2vSUg1LXE
>>946 예뻐하겠습니다!!! 이름도 뭔가 멋있고 비주얼도 우아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찐임)
(그리고 유진주 취향 메모하기)
요한주도 안녕이야~~~~!!!!!!! -
949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전 11:55:01오.. 저걸 우리 슬리스릴가 춘다는거죠? (카메라)
요한주 애쉬주 어서오세요~ -
950 체슬리주 (EMMJwIsChU) 2021. 10. 20. 오전 11:56: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주도 안녕이야~~~!!!!!
그런데 아부지 왜 뻗어계신가요,,,😢 원기옥 쏴드릴까요???? -
951 유진주 (VzHJ7S4D06) 2021. 10. 20. 오전 11:58:24사람들이 많아졌어...!! >ㅁ< 애쉬주 어서와요!!!!!
>>948 실제로도 혈통있는 경주마라구요 :3 ... 체슬리 맥퀸 보자마자 으악! 해버렸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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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애쉬주 (EfLUF2q1SA) 2021. 10. 20. 오전 11:58:57안녕~~~~~ 뭐라고 원기옥..더이상의 원기옥은 안 돼야..우리 효자가 아부지 비설 탈탈 털렸다고 진단까지 탈탈 더 써먹으려 하는구나(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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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체슬리주 (EMMJwIsChU) 2021. 10. 20. 오전 11:59:18>>949 으아악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우가 같이 춰준다면 생각해보겠습니다(?) -
954 요한주 (YhztrfYXec) 2021. 10. 20. 오후 12:01:13다들 안녕안녕~! 저걸 보니 냥냥춤이 떠오르네요 애들이 추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우마무스메... 말 아가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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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O5r/SywHNU (/A26eYOxrA) 2021. 10. 20. 오후 12:02:23이건 제가 좀 끼여야 할 것 같으니 얘기를 할게요. 물론 너무 같은 사람하고만 돌리는건 문제예요. 이건 명백히 편파니까요. 근데 다른 일상 돌리려는 이도 있는데 특정 사람하고만 계속 돌리는거면 모를까. 사람이 없을때 일상을 서로 돌리는건 괜찮다고 봐요. 물론 이것도 매일매일 반복해서 특정인하고 열번 다른 이들은 0번에서 1번은 곤란하지만 그 정도 선은 잘 알아줄거라고 생각해요.
결론. 아무도 없는 시간대에 노는거야 선을 넘지않는 하에 자유롭게 해주세요. 다만 사람이 많을때 일부러 노리고 찌르고 그러는건 삼가해주세요. 사실 티 다 나요. 이런식이면. (사르륵) -
956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후 12:02:26>>953 그러조 뭐 (간단)
>>954 요한이가 춘다구요 ~~? -
957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후 12:03:03우왕 캡틴이다 (만져봄) 이따봐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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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체슬리주 (EMMJwIsChU) 2021. 10. 20. 오후 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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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요한주 (YhztrfYXec) 2021. 10. 20. 오후 12:05:56캡하캡하~! 알겠어요 명심하겠습니다!
>>956 요한의 냥냥춤을 제물로 연우의 냥냥춤을 불러오겠습니다 -
960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후 12:07:50>>959 그러조 머!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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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요한주 (YhztrfYXec) 2021. 10. 20. 오후 12:13:20>>958 체슬리는 스코틀랜드 계열일까요? 맥퀸... 굉장히 맥도날드가 떠오르는 성이에요(아님)
>>960 간단해?! 둘이 냥냥춤 추는 거 보고싶네요 연우는 부끄러워하거나 하진 않을까요? -
962 체슬리주 (EMMJwIsChU) 2021. 10. 20. 오후 12:14:22>>954 나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실제 경주마를 의인화한 게임이라고 알고 있어!! :3
>>955 앗 캡이다!! 안녕안녕~~~~ 나중에 보자!!!! 그리고 나도 명심할게!!!!
>>956 :ㅇ
아.... 안돼!!!!!!!!!!
체: ? 왜? 저거 별로 어려워보이지도 않는데? 내가 하지 말라면 못할 것 같아????
으아아아아악
얘라면 진짜로 출 것 같아서 괴로워...(으!) -
963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후 12:16:12>>961 부끄러운건 연우지 제가 아니니까 괜찮아요.
>>962 체슬리슬리 춤춤! 그러고보니 오늘 점심으로 파슬리를 먹었어요. -
964 체슬리주 (EMMJwIsChU) 2021. 10. 20. 오후 12:24:17>>959 모델핏 미남의 냥냥춤.... 이건 문화재 지정해야 하는 급이죠^^ 행복합니다...
>>961 스코틀랜드 쪽이라고 해도 나쁘지 않을지도...? 일단은 아일랜드계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말이야! :3 -
965 유우카주 (tW1opExRIk) 2021. 10. 20. 오후 12:28:28낭만이 있네요 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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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유진주 (9rsfGEGji2) 2021. 10. 20. 오후 12:31:46쵸큼 바쁘군요 ... 다들 맛점하셔라!! 유우카주는 어서오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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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키라주 (ZUkJJqZnMk) 2021. 10. 20. 오후 12: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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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체슬리주 (EMMJwIsChU) 2021. 10. 20. 오후 12:32:42>>9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있었겠다... 뭐랑 같이 먹었어? :3
유우카주도 안녕이야~~~~~!!!!!!!!! -
969 체슬리주 (EMMJwIsChU) 2021. 10. 20. 오후 12:34:23말 귀여워! 바보같아서 귀여워!
키라주도 안녕이야~~~~~!!! -
970 유진주 (9rsfGEGji2) 2021. 10. 20. 오후 12:35:14키라주도 어서와요!! 저 친구는 아주 유명한 골드 십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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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후 12:35:46유우카주 키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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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애쉬주 (Lvz2HNBpbs) 2021. 10. 20. 오후 12:35:50(점심먹고 왔다가 체슬리의사 빠따 봄)(안본척) 창작이 고통의 연속이라지만 그..그 집어넣어~ 우리 효자 ㅜㅜㅜㅜ
캡틴 공지는 확인했구 다들 어솨~ -
973 키라주 (ZUkJJqZnMk) 2021. 10. 20. 오후 12:41:32다들 안녕이에여~ 흑흑, 곧 퇴근이에여. 이동시간만 반나절은 걸리겠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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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후 12:44:31거리가 꽤 되는건가요..? 힘내요 키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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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유우카주 (tW1opExRIk) 2021. 10. 20. 오후 12:44:48다들 반가워요 키라주 최애는 골드십이신 걸까요 (곰곰)
2차 접종한지 이틀째 아무렇지가 않아서 오히려 무섭네요 -
976 유진주 (9rsfGEGji2) 2021. 10. 20. 오후 12:46:36퇴근에 반나절이라니 그게 머선 ... 8ㅁ8
2차 맞고 안아픈게 더 좋은거에요~ 아프면 괜히 고생이니까요 ... -
977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후 12:49:51아무렇지 않다면 와 당첨이다! 인거니 좋은거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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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맥스주 (HFPxlXuako) 2021. 10. 20. 오후 12:51:40점심을... 먹어야... 해...
다들... 좋은 점심... 입니다... -
979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후 12:52:46맥스주 어서와요~ 점심은 맛있고 든든한걸루 먹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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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후 12:53:21그러고보니 점심시간이구나.. 그래서 사람들이 많았던거구나..... (슬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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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유우카주 (tW1opExRIk) 2021. 10. 20. 오후 12:53:26맥스주 어서와요 맛있는 거 드세요
아프지 않으면 면역이 망가졌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요 -
982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후 12:55:22근데 1차 아프고 2차 안아프고
1차 아프고 2차도 아프고
1차 안 아프고 2차 아프고
1차 안 아프고 2차 안 아프고 등등 워낙에 사람마다 달라서..
실제로 면역력이 약할수도 있긴~ 하겠지만. 뭐 괜찮지 않을까요? (댕청 -
983 키라주 (ZUkJJqZnMk) 2021. 10. 20. 오후 12: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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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연우주 (y.x7ib5rrs) 2021. 10. 20. 오후 12:57:01>>983 우와아아아앙 (힘 주입)
-
985 신주◆KtQxTILCQM (i2Xjv/sRGU) 2021. 10. 20. 오후 12:57:47춥고....
배고프고...
할일 다 밀렸고...
살려주세요 -
986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후 1:00:39>>985 포션 드세요! (투척
어서와요 신주. -
987 키라주 (ZUkJJqZnMk) 2021. 10. 20. 오후 1:00:58>>976 하하! 심지어 배타서 반나절 걸리는 거에여!
신주 이겨내여! 우와아아아아아악!
힘줄게여! -
988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후 1:01:43배라니.. 출장같은거 다녀오시나보네여. 우리 키라주우.. (스담
-
989 키라주 (ZUkJJqZnMk) 2021. 10. 20. 오후 1:02:11포션투척이에여?
투척용 회복의 물약이에여! 회복II 달린거루! -
990 신주◆KtQxTILCQM (i2Xjv/sRGU) 2021. 10. 20. 오후 1:03:08>>986 (123456868일 굶은 사나운 개처럼 받아채기...
>>987 흑흑 감사합니다 센세...
계신 분 모두 반갑답니다...😇 -
991 키라주 (ZUkJJqZnMk) 2021. 10. 20. 오후 1:03:54다 스담이에여! 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 (쓰담쓰담)
-
992 유진주 (9rsfGEGji2) 2021. 10. 20. 오후 1:05:13허어어 키라주 신주 어서와요 ><
-
993 신주◆KtQxTILCQM (i2Xjv/sRGU) 2021. 10. 20. 오후 1:06:47📢10월 31일 저녁에 왕게임 개최 시도해보겠습니다.📢
📢할로윈 이벤트 중일 걸로 예상되니 할로윈 코스튬 입은 채로 게임하는 걸로😎📢 -
994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후 1:06:54왜이렇게 많이 굶었어요 신주.. 흑흑 (?)
키라주 수담수담수담! -
995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후 1:07:25왕게임~~~~~???????
근데 신주 무리하시는거 아니에요..? -
996 ◆O5r/SywHNU (macFVZn9RI) 2021. 10. 20. 오후 1:08:17뭔가 신주가 부담을 느낀게 아닐까 싶어서 말하자면 혹시 하고 싶으시면 해도 된다는 그런 의미로 말한거니 조금 힘들겠다 싶으면 안하셔도 된답니다!
일단 전 그 주 주말엔 없으니 하신다면 재밌게 하세요! -
997 유진주 (9rsfGEGji2) 2021. 10. 20. 오후 1:08:55헉 왕게임 ... 그날 일이 있을것 같지만 없다면 참여해보겠다는 것이에요!!
-
998 신주◆KtQxTILCQM (i2Xjv/sRGU) 2021. 10. 20. 오후 1:11:26무리나 부담은 제 사전에 없답니다...😎 (지금은 좀 죽을맛이긴 하지만)
제가 뭔가를 한다 하면 99% 확률로 그냥 죽어도 하고 싶은 거란 뜻이므로 걱정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ㄱ골리는 대로 산단 뜻) 그래도 신경써주셔서 고마워요 두 분. 👍 -
999 유진주 (9rsfGEGji2) 2021. 10. 20. 오후 1:12:02WAH! 곧 이사갈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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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후 1:12:29>>998 (사전에 무리와 부담을 추가시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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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연우주 (h4iFWcdO2Y) 2021. 10. 20. 오후 1:15:46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