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소원을 이루어 주지 않아. 소원을 이루는 건 너희들이지.」
　　　─　마스코트 비라


　　　　◈◇◈◇◈◇◈◇◈


임시스레　♢　>1596333080>
웹박수　♢　https://url.kr/iopgu1
위　키　♢　https://url.kr/3sxaqf

세상에는 염원이 있고, 염원을 현실로 바꾸는 힘이 있다. 『마스코트』라고 불리는 존재들은 소녀들이 품은 강한 염원을 찾아내, 그것을 이루기 위한 권능을 준다. 이로써 바야흐로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된 소녀들을 마법소녀라고 부른다.

세상에는 공포가 있고, 모든 것을 부정하고자 하는 강한 거부가 있다. 부정하는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사악한 생명체 『엑시트』는,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태어나 모든 것을 부수고 스스로를 부순다.

누군가는 눈앞의 재난에서 목숨을 구하기 위해 마법소녀가 된다. 누군가는 다른 사람을 자기만의 존재로 만들기 위해 마법소녀가 된다. 그리고 누군가는, 세상을 더 행복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마법소녀가 된다.


　　　　「──소원을 이루고 싶니?」


이 모든 것은, 소녀의 열망소원에서 출발한다.


　　　　　　　　「그럼 한 번 해 봐.」


이 모든 것은 마법소녀마지막 별의 희망꿈으로 맞부딪친다.

　　　─────── 2×××년, 마루현 바라기시.

　❖ 무대
○국에 위치한 마루현 바라기시. 인구 60만 정도의 대도시. 한·중·일의 문화가 혼재되어 있는 곳으로, 과반수가 동북아시아계의 주민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외의 인종도 상당수 존재한다. 난개발로 사각지대와 공터가 많은 탓인지 후술할 『엑시트』가 타 지역에 비해 자주 출몰하며, 그로 인해 마법소녀의 비율도 높다.

　❖ 학교
시내에는 다수의 공립 및 사립학교가 존재한다. 지역의 전반적 편차치는 평균적인 수준이다. 그 중에서 가장 명문으로 유명한 것은 일관제 학교인 사립 나리메 여학원.

　❖ 카페 『마지막 별의 꿈』
전직 마법소녀 출신의 마스터가 운영하는 카페. 겉보기에는 평범한 커피숍이지만, 바라기시의 마법소녀들에게는 마법소녀 활동의 아지트이자 상호 불가침의 안전지대로 통한다. 설령 다른 마법소녀와 목숨을 걸고 싸우는 도중이었더라도, 가게 안에서는 싸움을 멈추어야 한다는 모양이다.

　❖ 마법소녀
강한 소원을 지닌 소녀가 마스코트를 만나면 자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권능』을 부여받고, 그 대가로 마스코트를 위해 성인이 될 때까지 『책무』를 수행해야 한다. 평소에는 여느 소녀와 다름없이 일상을 살아가지만, 필요할 때는 『변신』을 통해서 권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단, 마법소녀에 따라서 변신이 따로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
마법소녀는 대부분 마스코트의 부탁에 따라 엑시트를 퇴치하는 일을 맡게 되지만, 그 외의 책무를 수행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개중에는 나쁜 목표로 움직이는 마법소녀도 존재한다. 마법소녀는 성인이 되면 권능에 대한 제어력을 잃게 되므로, 만 19세가 됐을 때 권능을 반납하고 은퇴졸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법소녀는 마법의 영향을 제외하고라도 일반적으로 강해진 신체를 갖는다. 신체 구조 또한 마력의 흐름에 적응하여 일반인과는 사뭇 다른 구조로 변하게 된다.

　❖ 마스코트
마스코트는 소녀에게 꿈과 미래를 선사하는 희망의 전령. 대부분이 이계의 침략자 『엑시트』를 막기 위해서 마법소녀를 고용해 싸우고 있다. 하지만, 그 중에는 몹시 나쁜 의도로 행동하고 있는 마스코트도 존재한다고 한다. 마스코트들은 점조직 형태로 서로 소통하는 듯하지만, 공통의 소속이나 의결기관은 없는 모양이다.

　❖ 엑시트
무언가가 이루어지지 않기를 강하게 바라는 감정, 즉 부정과 거부를 포함하는 부negative의 감정이 모여 이루어진 괴생명체들. 타인을 파괴하고, 모든 것을 파괴하며, 이로써 스스로를 파괴한다. 이들이 어디에서 찾아왔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는 완전히 수수께끼다. 밝혀진 공통점은 오로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만 발생한다」, 그리고 「인간을 증오한다」는 것.
일반적인 엑시트의 경우 골격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기형의 괴생물이나, 안개가 뭉친 것처럼 되어 있는 에너지 생명체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강력한 엑시트는 인간의 형태나 자연현상의 형태를 하여 엑시트인지 알아보는 것조차 어려운 경우도 있다.

　❖ 권능
마법소녀의 염원이 이루어내는 강한 에너지로서, 그 염원을 현실에 실현시킬 수 있는 초능력을 의미한다. 염원이 강할 수록 권능 또한 강력해진다. 『변신』 도중에는 권능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변신을 해제하고 나면 피로가 몰려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반인의 시각에서는 이를 단지 『마법』이라고만 인지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 전투계: 주로 다른 대상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가함.　♢　엑시트 및 다른 캐릭터와의 교전에 이점
　　　　공격형(대상에게 직접 파괴적 영향) | 수비형(위협적인 대상을 무력화)
　　⟐ 지원계: 주로 다른 대상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가함.　♢　다른 캐릭터와의 친교에 이점
　　　　보조형(대상에게 직접 회복적 영향) | 증강형(대상의 성질이나 위력을 강화)
　　⟐ 실용형: 주로 자기 자신에게 특정한 영향을 가함.　♢　행동반경 및 선택지 증가
　　⟐ 논　외: 이상의 분류에 포함되지 않음.

　❖ 책무
마법소녀에게 권능을 부여해 주는 대가로 마스코트가 하는 부탁이다. 일반적으로 「마을을 위협하는 엑시트를 물리쳐 줘」이지만, 그 골자나 세세한 내용은 다른 경우도 많다. 엑시트 퇴치가 아닌 봉사활동을 시키거나, 아예 나쁜 목표를 제공하거나 하는 마스코트도 존재한다고 한다.

　❖ 마법소녀의 역사
중세 때부터 무당이나 마법사의 힘을 통해 악귀와 맞서 싸운 기록은 많이 존재하지만, 오늘날과 같은 마법소녀 계약제가 등장한 것은 겨우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지금의 마법소녀는 2세대에서 3세대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고, 마법소녀들이 스스로를 비밀에 부치고 있기 때문에 세간에서는 마법소녀의 존재를 뜬소문 정도로만 여기는 경우도 많다.

　❖ 마법소녀의 졸업
마법소녀는 성년이 되면 권능에 대한 통제권을 잃어 가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권능이 소멸하거나 폭주하는 두 가지 양상으로 주로 나타난다. 따라서 만 19세가 된 마법소녀는 권능을 반납하고 은퇴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밟지 않고 권능을 보유한 채로 살아가는 성인 마법소녀가 극소수 존재한다는 소문도 있다.

　❖ 엑시트의 성질
마법소녀가 『무언가를 바라는』 에너지로 권능을 얻는 것과 정반대로, 엑시트는 『무언가를 바라지 않는』 에너지로 말미암아 태어난다. 이로 인해 엑시트는 모든 것을 부정하고자 하는 잔혹한 성질을 얻게 되어, 타인을 비롯한 모든 것을 난폭하게 해친다. 그리고, 억지로 엑시트를 살려 놓으려 한다면 엑시트는 끝내 날뛰다가 스스로를 파괴할 것이다.
염원과 거부가 상극으로 통한다는 성질은, 「마법소녀의 타락한 형체가 곧 엑시트」라는 무서운 믿음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물론, 이에 관해 밝혀진 사실은 전혀 없다.

　⟐ 캐릭터 형성에 관해
본 스레드는 캐릭터 형성에 대해서 최대한의 자유도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마스코트와 계약한 마법소녀'라는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내면과 목표를 지닌 입체적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장려합니다. 단, 특별한 시트를 내실 경우 중요한 배경이나 『비밀 설정』, 시트의 『거짓 진술』에 대한 내용은 필히 웹박수에 제출하여 검토받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인원 제한이 존재하는 시트
　　♢　성인 마법소녀(성년이 되고도 은퇴하지 않은 마법소녀) :: 1자리
　　♢　엑시트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마법소녀 :: 2~3자리

　⟐ 파워와 전투에 관해
본 스레드는 일종의 성장물이지만, 육성어장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치화된 파워 밸런스는 존재하지 않으며, 전투 묘사 등은 러너 여러분의 재량과 양심에 맡기고 있습니다. 따라서 먼치킨 행위나 강자 논쟁 등을 지양하고, 중요한 전투 묘사의 경우 서로 합의 하에 작성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이능력이 존재하는 만큼, '모든 방면에서 완벽한' 캐릭터는 존재할 수 없으며 각자의 강점과 약점이 존재하는 시트를 구성할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따라서 마법소녀로서 전투력이 약한 캐릭터라도 충분히 큰 매력을 지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연플에 관해
본 스레는 여캐 Only 스레입니다. 따라서 GL만이 가능하겠으나, 캐릭터의 동성애/이성애 설정이 무엇 하나로 강요되는 것은 아니며, HL(사실상의 SL) 캐릭터로 활동하셔도 무방합니다. 기타 란에 캐릭터의 지향을 필히 기입하시고, 다른 캐릭터의 시트를 꼼꼼히 살피시어 보다 세심한 배려를 나누도록 합시다. 덧붙여, 연플은 강제나 권고사항이 아니므로 다른 플레이어에게 강압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남캐 시트 수요가 3표를 넘으면 남캐 시트를 개방할 계획이었으나, 시트스레 개설 시점에서 수요는 총 2표 존재하여 이는 무산되었습니다. 추가적인 요구가 있을 경우 차후에 논의하겠습니다.

◈ 마법소녀 계약서 ◈

　“(한마디를 써 주세요. 생략 가능.)”

❖ 성명　♢　(동, 서양식 무관)
❖ 이명　♢　(마법소녀로서의, 또는 신원을 숨기기 위한 활동명을 써 주세요. 생략 가능.)

❖ 연령　♢　(만 13세-19세)
❖ 학년　♢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교에 다니지 않을 경우 생략 가능.)

❖ 배경
(과거사 등. 생략 가능.)

❖ 계약자　♢　(마스코트 이름)
(마스코트에 관한 내용. 간략한 서술 가능.)
❖ 마도구　♢　(주로 사용하는 무기나 도구)

❖ 권능　♢　(능력에 관한 내용)
(더 자세히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다면 써도 돼요.)
❖ 책무　♢　「(마법소녀의 행동 목표가 되는 책무입니다. 거짓 진술 가능.)」

❖ 외관　♢　(Picrew 등 이미지가 있다면 출처를 꼭 써 주세요)
(평상시 모습을 써 주세요)
❖ 변신 형태
(변신 형태는 뿔이 달리는 등 완전한 인간 형태에서 살짝 벗어나도 괜찮습니다. 딱히 안 바뀔 경우 생략 가능.)

❖ 성격
(성격을 써 주세요. 단, 성격이 심하게 비틀려 있으면 마스코트와 계약하기 어려워요.)

❖ 기타
(다 담지 못한 기타 사항, 혹은 성향을 써 주세요.)

◈ 마법소녀 계약서 ◈

　“”

❖ 성명　♢　
❖ 이명　♢　

❖ 연령　♢　
❖ 학년　♢　

❖ 배경

❖ 계약자　♢　
❖ 마도구　♢　

❖ 권능　♢　
❖ 책무　♢　「」

❖ 외관　♢　
❖ 변신 형태

❖ 성격

❖ 기타

　“문제 일으킬 거면 딴 데 가서 해, 여기 말고.”

❖ 성명　♢　위칭화(鱼青花)
❖ 이명　♢　스타라이트 너클

❖ 연령　♢　만 18세
❖ 학년　♢　고등학교 3학년

❖ 계약자　♢　비라
동글동글한 몸뚱이를 지닌 새처럼 생긴 마스코트.
❖ 마도구　♢　스타라이트 너클
마력을 담은 푸른색 보석 스파이크가 박힌 황금빛 너클. 변형시켜 진압봉으로도 사용 가능.

❖ 권능　♢　감각을 공유하고 따로 행동하는 분신들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다. 평상시에는 50명 정도가 마을을 순찰하고 있다.
❖ 책무　♢　「마을의 평화를 지켜 줘.」

❖ 외관　♢　Picrewの「こ～ひ～め～か～」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xRNDl4ri0 #Picrew #こ～ひ～め～か～
하얀 빵모자와 창파오를 착용하고 다니는 소녀. 라무네 소다 같은 연파랑빛 단발머리에, 눈은 조금 불친절해 보이는 짙은 벽안. 인상은 눈에 띄는 편이 아니다. 신장 152cm.
❖ 변신 형태
전투에 돌입할 때 창파오에 흰색으로 수놓인 운화 무늬가 살짝 빛나고, 옷소매나 모자에서 날개가 생겨난다. 그 외에는 변화 없음.

❖ 성격
모르는 사람에게 상당히 쌀쌀맞은 성격이지만, 사실은 표현이 서툴 뿐이라는 게 모두 티 난다. 기본적으로 바라기시를 엑시트에게서 지키는 일 외에 무심한 듯 보이나, 정작 누군가가 도움을 청하면 거절하지 못한다.

❖ 기타
　♢　따뜻한 두유 중독자.

지금부터 예약과 시트 받을게. 질문은 환영. 비설은 필히 웹박수로.

>>◆VDzBeiTOj. 성인 마법소녀 시트 예약 받았어.

본인도 예약만 하고 일단 후퇴... 뭐 여러모로 정리할 게 많지만 꼭 참여할거야 여기

── 예약자 ──
◆VDzBeiTOj. - 성인 마법소녀
◆efVdXvKVqs
◆usXc3CsmLk

모두 접수했어!

엑시트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마법소녀가 머야??

>>15 그건 자율. 엑시트에게 일부를 좀먹혔을 수도 있고, 엑시트 그 자체일 수도 있고, 추가적인 상상력도 환영.
웹박수로 검토해 보고 괜찮다 싶으면 통과시킬 거야.

혹시 진행 시간은 대략 어떻게 생각중인지 물어봐도 될까?

성인 마법소녀도 마스코트를 데리고 있을 수 있어?
권능은 한가지만 가능해?
마법소녀가 엑시트랑 싸울 때 주변에 아무 영향도 끼치지 않아? 아니면 피해 복구하는 마법소녀가 따로 있어?

엑시트와 관련 있는 마법소녀 자리도 예약할 수 있어?

>>17 몇시에 모여서 달리는 게 아니라, 정해진 이벤트 내용을 기한 내로 수행하는 게 진행 방식이 될 거야.
>>18 뒷처리는 마법소녀 본인이 하기도 하지만 보통 마스코트들이 해 줘.
>>19 확인! 웹박수로 꼭 설정 보내 줘.

>>20 아! 그렇구나 답변 고마워! 예약하고 가면서 추가 질문 한 가지만 더 남길게.
혹시 마법소녀하면 보편적으로 떠오르는 챠라랑 치리링~ 하는 핑크핑크한 느낌이어야 할까? 외형이 기존 마법소녀의 틀을 벗어난 캐릭터를 구상중이었는데 이게 괜찮을지 모르겠어서 마음에 걸리네. 예시기는 한데 이를테면 마법봉 대신에 검을 휘두르는 마법소녀(?)라던가, 변신을 했는데도 외형변화가 크지 않아서 급한 경우에는 잠옷이나 교복을 입고 싸우게 된다던가...

>>20 첫번째하고 두번째는 내가 너무 당연한걸 물어본 모양이구만(...)
뒷처리는 마스코트가 하는구나.. 뾰로롱(?) 하면 멀쩡했던 모습으로 돌아가는 그런 느낌이려나? 아무튼 답변 고마워~!

웹박수 답변:
♢ 책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마스코트가 엄청 갈궈. 잠꾸러기 주인공한테 얼른 출동하라고 보채는 마스코트들처럼.
한편, 마법소녀가 개인적인 이유로 책무를 도저히 수행하지 못하는 상태라면 다시 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몸이 되도록 도와주거나, 기다려 주거나 하지. 마스코트는 정의의 편이니까.
마법소녀가 고의적으로 책무를 거부하면 패널티는 간단한데, 「변신을 못 한다」는 거야.

♢ 엑시트는 ‘거부’하는 마음에 반응해서 생겨나. 한편, 마법소녀의 능력은 ‘염원’에서 비롯하지. 따라서 ‘이런 건 이제 싫어!’라고 강하게 ‘염원’하면, 보통은 권능이 약해지는 것으로 끝이겠지만 케이스에 따라 신체가 엑시트의 영향을 받아 변형하거나, 권능이 역방향으로 작용하는 등의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중요한 건 엑시트의 발생은 「아무도 보지 않을 때」만 가능하다는 거야. 즉, 마법소녀가 엑시트에 영향을 받기 가장 쉬울 때는 바로 혼자 있을 때지.

♢ 보내 준 설정은 문제 없어 보여. 엑시트와 관련된 마법소녀 예약은 본스레에 부탁해!

>>21 물론 괜찮아! MPC부터 정통 마법소녀하고는 상당히 엇나가 있는 모습이고. 전통미를 중시할지 네오 마법소녀 느낌으로 갈지는 완전히 개인의 자유로 맡길게.

혹시 예약했으면 시트 언제까지 가져와야한다! 그런거 있어?

>>18 아, 실수로 답변 몇 개를 빼먹었넹. 잠들기 직전이라 못 봤나 봐. 쏴리 쏴리

1. 마스코트가 없으면 마법소녀로서 여러 가지 활동이 어려워지므로, 성인 마법소녀에게도 마스코트가 존재해. 졸업을 안 하고 있으면 선생님/지도교수님이 계속 있는 거랑 똑같은 이치야.

2. 필살기가 여러 개 있을 수 있듯이 권능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예를 들어서 다양한 원소 마법을 쓸 수 있는 게 권능이라면 불, 얼음, 번개 등등을 다룰 수 있을 거야.
그리고, 기본적으로 마법소녀는 특화된 권능 이외에 이런저런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 일반인보다 신체가 강화되어 있거나, 마도구의 형태를 변형시키거나, 일부는 하늘을 날 수도 있고. 변신도 그 일부.

그런데 통일성 없는 권능이 여러 개 존재해서 권능이 지나치게 비일관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안 된다는 거야.
예를 들어서, 여러 부적을 통해서 엄청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까지는 OK. 하지만 부적과 함께 트럼프 카드를 이용한 능력도 사용 가능하다는 건 투 머치인 거지. 권능은 어디까지나 마음의 반영이니까, 이중인격이 아니라면 그런 권능은 형성되기 어렵거든.


　── 예약 ──

◆VDzBeiTOj. ♢ 성인 마법소녀
◆efVdXvKVqs
◆usXc3CsmLk
◆ChV3UHYFJQ ♢ 엑시트와 엮인 마법소녀

>>24 예약은 수요 조사 용도라서 딱히 기한은 없어. 예약 없이 시트를 내도 상관없지만, 지금 내려고 하는 사람 한 명 있어요! 하면 대충 스레 인원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겠지?

선성향의 캐릭터가 어떤 소원을 빌었는데 악성향의 마스코트가 그걸 큐뭐시기처럼 꼬아서 들어주는 바람에 권능이 비뚤어진 방향으로 발현됐다거나 하는 것도 괜찮아?

>>27 아무리 착한 캐릭터라도 누군가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면 파괴적인 권능이 생기기도 하는 등 권능의 발현은 천차만별이라, 그건 마스코트가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야. 마스코트는 어디까지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힘'만을 주는 존재니까. 대신 적당히 속이면서 그 권능을 나쁜 방향으로 쓰도록 꼬드기는 마스코트는 충분히 있을 수 있겠지.

웹박수 문의확인점 부탁할게

웹박수 답변
♢ 마법소녀와 엑시트의 관련성은 마법소녀가 '부정'의 마음을 품을 때 생겨나. 다시 말해서, 웹박수에 나와 있는 내용을 '바라는' 것만으로는 단순히 악한 마법소녀가 될 뿐이지. 오히려 엑시트는 적이지만 악당이라기보다는 천재지변이나 천벌, 사고에 가까운 존재야. 애초에 의사소통이 가능한지, 의식을 지닌 존재인지도 의문인데 내통한다는 건 설정오류야.

♢ 캐릭터가 품은 염원을 심사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점이 동기야. 왜 캐릭터가 그런 염원을 품게 되었는지를 조금이라도 설정해 줘야 허가가 가능한 설정인 것 같아. 다크나이트의 조커가 왜 혼돈의 화신이 되었는지는 영화에서 전혀 설명되지 않지만, 여기서는 좀 더 구체적인 설정이 필요해.

♢ 굳이 그렇게 설정하기보다는 ‘척력 전반을 다룬다’고 설정해서 응용력을 높이는 게 어떨지? 만약 악의를 가지고 이 권능을 켜고 다닌다고 하면 바로 티가 나니까 금방 마법소녀들이 들이닥쳐서 처치당할지도 몰라.

19세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마법소녀가 권능을 내놓기 싫어하는 경우도 있어?
만약 성인이 된 마법소녀가 폭주하게 된다면 같은 마법소녀가 제압해?

>>31
1. 당연히, 마법소녀 일에 애착을 지니고 있는 경우라면 놔주기 어려워하는 경우도 있어. 하지만 보통 고등학교 졸업이라는 사건을 겪기 때문에 말끔히 내려놓게 돼. 더 들고 있어 봤자 활용하기도 어려우니까.
물론 권능을 반납하고 나서도 권능을 한정적으로 사용할 수는 있어. (원 포 올을 데쿠에게 넘겨준 이후의 올마이트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돼.) 그렇기 때문에 미련을 가지는 케이스는 적다고 할 수 있어. 물론 예외는 언제나 있지만.
2. 맞아. 마스코트가 나서는 경우도 있고, 또는 마법소녀 스스로 폭주한 끝에 목숨을 잃어서 사태가 끝나는 경우도 있어.

위에 뒷처리 대신한다는것도 그렇고 마스코트는 상당히 만능이구나..

답변 고마워!

>>30 다시 작성했어 동기가 불충분하다면 능력을 제외하고는 새로 고려를 해보는걸로.

스스로 인간형이 될 만큼 강한 힘을 가진 엑시트가 아니라, 부정형 엑시트가 평범한 인간에게 귀신 씌이듯이 들러붙어서 기생하는 경우도 있어?
인간형이 된 엑시트나, (위의 질문이 O일 경우) 엑시트가 들러붙은 인간이 마법소녀가 되는 경우도 있어?

웹박수 답변: 찬성하거나 동조할 수는 있어. 왜냐면 세상이 콱 망해버려라 라는 것도 염원이 될 수 있으니까. (그런 염원에 권능을 부여해 주는 사악한 마스코트는 굉장히 적겠지만.) 하지만 세상이 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법소녀가 훨씬 많기 때문에 들킨다면 금방 응징당할 거야.
엑시트와는 연관성을 발견하기 어려워. 엑시트는 '무언가를 부수고 싶어서' 파괴하는 게 아니라, '무언가가 존재하는 걸 원치 않아서' 그 결과로 파괴라는 행동을 하는 거거든. 겉보기엔 비슷하지만 방향이 달라. 목적이 파괴에 있는 게 아니야.

>>33 마스코트는 뒷처리 전담! 유능하다구!

>>35 있을 수 있지! 엑시트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존재들이니까. 그런데 약한 엑시트라면 화재 현장의 연기 정도의 해를 입히는 정도가 끝이고, 인간을 지배할 수준이 되려면 제법 강한 엑시트여야 해.
엑시트가 사람을 지배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지배당하는 인간은 자아도 염원도 없기 때문에 마법소녀가 될 수 없어.
엑시트는 염원과 정반대의 에너지로 움직이는 존재라서 '엑시트가 마법소녀가 되는 건' 아마 불가능하겠지만, 극과 극은 통하니까 아마 마법소녀에 대한 강한 부정의 마음이 어딘가에서 생겨났다면 거기서 태어난 엑시트도 마법소녀와 몹시 닮은 형태를 할지 모르지.

웹박수 답변:
2 - OK!

3 - 권능은 최대한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는 걸 권장하는데, 보내준 것도 안 될 건 없어! 그리고 보내 준 권능은 보조형이 아니라 논외로 분류될 거야.

휘둘리는 마스코트: 됩니다!!! 귀엽다!!!

1 대학교...잇씁니까....
2 마스코트 새로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 겹치는거 안좋아한다면 바꿔도 상관없어.
동글동글한 마스코트 느낌의 새 보다는 맹금류같이 늘씬한 느낌으로 생각중이야

다만 웹박수 2번에 대해서 말인데... 거짓 진술이 가능한 건 어디까지나 마스코트가 마법소녀에게 부여하는 『책무』뿐이야. 예를 들어서

마스코트: 「나는 짱짱 나쁜 마스코트다! 그리고 나는 토마토가 싫어! 바라기시의 모든 논밭에서 토마토를 없애 버릴 원대한 계획에 동참하거라! 음핫핫!」
이라고 했는데 그걸
마법소녀: 「... 엑시트를 퇴치하래서 엑시트에 오염된 토마토를 제거하는 거예요. (토마토 뿌리를 뽑으며)」
라는 식으로 다른 마법소녀들에게 둘러대는 게 가능하다는 거야.

능력의 세세한 조건은 올라온 시트를 보고 내가 다듬을 예정이야!

>>38
1. 사립 나리메 여학원은 일관제라서 부설대학이 존재하고, 그 외에도 시내에 국립대가 있어. 대학에 관한 설정은 자유롭게 맡길게!
2. 겹치는 것도 괜찮아! 짹째기는 많을 수록 좋다. 거기다가, 말했다시피 한 마스코트가 여러 마법소녀를 맡는 경우도 있어.

아앗 대학 관련해서 자세한 설정 짜기보단.. 그냥 휴학생이 하고 싶었어 (?) 친절한 답변 고마워!
짹짹이는 많을수록 좋지! 그리고 마스코트들은 보면 볼수록 정말 만능이구나.. 공무원이세요 (?)

https://url.kr/236i9f

사이트가 열렸어! 시트스레에 대부분 있는 내용이지만 참고해도 괜찮아.

웹박수 답변

Ω
1. 맞아. 그러니까 능력으로 어떻게 소원을 이룰지는 각자 하기 나름이야. 의외로 염원과 권능이 겉보기엔 그다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케이스도 많고, 딱히 염원을 이루지 못하고 나이가 차서 권능을 반납하는 마법소녀도 상당히 많이 있어. 스스로의 염원과 그에 따라 주어진 힘을 잘 해석해서 나아갈 필요가 있는 거지.
예를 들어 '저 아이가 저를 좋아하게 해 주세요!' 가 염원인 마법소녀가 「폭발」이라는 무시무시한 권능을 얻었는데, 처음에는 대체 왜 이런 힘을 얻은 건지 의문스러워하며 엑시트를 때려잡고 다녔지만, 결국 그 여자아이를 엑시트에게서 구해주게 되어 잘 되었다는 케이스도 있다는 거야.
2. 가능해!

◈ 마법소녀 계약서 ◈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 성명　♢　사에구사 타마키 三枝環
❖ 이명　♢　스토리텔러

❖ 연령　♢　만 17세
❖ 학년　♢　학교에 다녔다면 고등학교 2학년.

❖ 배경
소설가 지망생이자 고등학교 중퇴생.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는 칭찬을 들어 왔다. 학교에 심하게 적응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도 있었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글을 써서 먹고 살겠다며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자퇴해 버렸다. 방에 틀어박혀 몇 날 며칠을 글만 쓰기도 했다. 그러나 작품을 제출하는 공모전마다 떨어진 끝에 심적으로 몰리고, 힘들어하던 중 '사람들이 내 글을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가지고 마스코트 루노와 계약하게 되었다.

❖ 계약자　♢　루노
고생물 위왁시아 https://namu.wiki/w/%EC%9C%84%EC%99%81%EC%8B%9C%EC%95%84 처럼 생긴 무지갯빛 갑각의 마스코트.
말수가 없는 편으로, 타마키가 무슨 말을 하든 조용히 긍정하며 정신적 지주가 되어 준다.

❖ 마도구　♢　온통 분홍빛으로 칠해진 커다란 도끼.
강하게 휘두르면 스파크가 튀기도 한다. 다만 권능이 공격형은 아니라 아주 강력한 엑시트를 퇴치하는 건 무리고, 평소에는 호신용 정도에 그친다고.

❖ 권능　♢　오감을 통해 물건의 성분이나 내력을 분석할 수 있어.
평상시에는 눈썰미가 조금 좋은 정도이나, 변신 시에는 물체에 감각을 집중하는 것으로 과거 정보를 알 수 있다. 쉽게 말해 사이코메트리. 종이를 뚫어져라 쳐다봄으로써 지워진 글씨를 알아낸다든가, 특정 장소에 맨발을 딛고 서 있으면 바닥에 누군가 쓰러졌던 순간이 스쳐지나간다든가 하는 식이다.

❖ 책무　♢　「엑시트에 대해 조사해 줘.」
적에 대해 아는 것이 우선이다. 바라기시 곳곳에서 엑시트가 언제 어떻게 출몰했는지 조사하고 기록하는 것을 명받았기에, 싫어도 외출을 해야 되게 생겼다.

❖ 외관　♢　https://picrew.me/image_maker/8025/complete?cd=Rh5oZy63Er
신장 약 160cm. 몸무게 비밀. 길게 자란 검은색 직모가 허리 너머까지 치렁치렁하다. 머리핀이라도 꽂지 않는 이상 오른쪽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이 되며, 본인은 이를 딱히 고치지 않는다. 푸른빛 눈동자는 불안하게 떨리는 횟수가 잦아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보였다. 얇은 입술과 핏기 없는 피부 등, 전체적으로 힘도 없고 자신감도 없는 인상. 밖에서는 늘 져지 혹은 후드티 차림으로 다닌다.

❖ 변신 형태
웨이브 진 은발에 분홍빛 눈동자를 가진 검은색 세일러복 차림의 미인. 키는 대충 보아도 170은 넘을 정도의 장신이다. 변신하기 전의 타마키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누군가 변신 형태만 보았다면 평소의 그녀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바뀐 모습. 도끼를 휘두를 수 있을 정도로 근력도 강해지는 것 같다.

❖ 성격
소심, 유약, 겁쟁이. 중2병이 아직 안 낫기도 했다. 그리고 엄청난 집순이. 마법소녀가 된 이후조차 자주 외출하지 않는 준 히키코모리 상태이기도. 그러나 타인에게 공감할 줄 알며 이타심을 발휘하는 일면이 있다. 본바탕은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싶어하는 순수한 아이.

❖ 기타
성향: GL ＞ HL
위로 남자 형제 두 명이 있다. 큰오빠는 독립한 상태여서, 타마키는 부모님과 작은오빠와 함께 산다.
마법소녀가 된 이후 아직 소설 공모전에서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조금 더 기분 좋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고.

>>44 통과!

　「감각에 관련된 권능이야.」
　「인간에게 있어 앎은 모든 것에 앞선다굴. 권능 분류는⋯⋯ 논외로 쳐야 할까굴?」
　「아니, 실용계!」

>>45 비설도 웹박수로 보냈어! 그것까지 포함에서 통과일까?
실용계구나, 느긋하게 기다릴게~

웹박수 답변

마모리 스즈하　::　확인! OK! 그대로 제출해도 괜찮아! (맨 밑에 내용은 잘린 걸까?)
🌕　::　확인! OK!

확인해줘서 고마워~!

시트 셋이 모이면 본스레 개장이야!


　　◈ 마법소녀일람 ◈

♢ 위칭화, “스타라이트 너클” (MPC)
　>>10 만 18세, 계약자 비라. ◆hJ8t9tn.nQ

♢ 사에구사 타마키, “스토리텔러”
　>>44 만 17세, 계약자 루노. ◆vvL25icVAg


　　　　◇ 예약 ◇

♢ ◆VDzBeiTOj. ♢ 성인 마법소녀
♢ ◆efVdXvKVqs
♢ ◆usXc3CsmLk
♢ ◆ChV3UHYFJQ ♢ 엑시트와 엮인 마법소녀

웹박수 답변
💎　::　확인!

◈ 마법소녀 계약서 ◈

　“언제나 완벽하게!”

❖ 성명　♢　마모리 스즈하(真森 守々羽)
❖ 이명　♢　
알타르프(Al Tarf) (일반적으로 불리는 이명.)
미즈노아와(水の泡) (일본계 한정으로 지명도 높은 이명.)

❖ 연령　♢　19세(만 18세)
❖ 학년　♢　고등학교 3학년

❖ 배경
14세(만 13세)부터 마법소녀로서 활동해 왔던 베테랑 오브 베테랑. 특징이 있다면 단 하나, 지금까지 알타르프가 참전한 전투 중 사상자가 나온 전투는 한 번도 없다는 점! 언제나 완벽하게 아군을 지켜 왔고 내년으로 은퇴를 앞두게 된 알타르프는 팬이 많다. 정말로. 이상하게 일반인들은 거의 눈치채지 못하지만, 눈치 있는 마법소녀라면 수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많다. 아무도 알타르프의 앞에서 그런 말을 하지 못하는 건, 알타르프에게 있는 팬만큼이나 안티도 많으며, 누군가들의 팬심이 강한 만큼 누군가들의 증오도 강하기 때문이다.

❖ 계약자　♢　안데르센
푸른색 몸에 파도 같은 흰 무늬와 물방울 같은 점이 있는 물고기의 모습을 한 마스코트.

❖ 마도구　♢　비눗방울 막대
상체 반 정도 되는 길이의 비눗방울 막대. ⧬ 에서 v를 빼고 막대 부분을 길게 늘인 모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동그란 부분을 불거나 막대를 휘두르면 권능의 거품이 원하는 대로 흘러나온다. 거품을 잠자리채 그물처럼 만들어서 뭔가를 푹신하게 잡아낼 때 쓰는 응용도 가능.
마도구 자체를 거품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두꺼운 털 목도리 같은 거품 덩어리로 변화해서 다른 사람을 덮어주거나 자신이 두르거나. 마도구를 거품으로 만들어 쓰는 경우엔 마도구(였던 거품덩어리)를 중심으로 털 부풀리는 고양이처럼 거품을 순간적으로 두껍고 푹신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하면 좀 지쳐서 긴급용.

❖ 권능　♢　코튼 캔디 클라우드 - 수비형
솜사탕이나 구름 같은 미세한 공기방울들로 이루어진 거품을 만들어낸다. 평범한 비눗방울처럼 만들 수도 있지만, 대부분 머랭 같이 밀도 있게 만든다. 거품을 많이 내서 시야를 가리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푹신한 거품을 만들어 착지하거나, 밀도 높힌 거품으로 자신이나 아군을 감싸 공격을 막거나 적을 감싸 제압하는 데 쓴다. 공격력은 전혀 없지만 최대한 압축해서 공격하면 푸딩으로 맞은 것처럼 하나도 안 아프게 튕겨보낼 수는 있다.
❖ 책무　♢　「없음」
알타르프는 책무를 위해 싸우지 않는다. 힘이 있기에 싸우는 것이다.

❖ 외관　♢ https://picrew.me/image_maker/407340/complete?cd=TPJyKHak7A
흑발에 갈색 눈. 열 여섯 살이라고 말해도 속일 수 있을 만큼 어린 인상의 교복을 입은 단발 소녀. 157cm. 그리 눈에 띄는 외모는 아니다. 사실, 안경은 알 없는 안경이다.
❖ 변신 형태
https://picrew.me/image_maker/407340/complete?cd=9qDLmtaOE0
핑발에 금색 눈. 변신하면 성인이 된다. 170cm. 머리카락은 앞으로 모아 묶었지만 싸울 때는 뒤로 넘기기도 한다.

❖ 성격
마법소녀로서 보이는 모습은 완벽한 절대선. 모두를 지키는 존재라는 말에 걸맞는다.
평범한 인간 스즈하로서의 모습은 소심하지만 착한 선인. 애정을 받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사실은 주는 걸 더 좋아하는 편.

❖ 기타
◇ HL>GL.

❖ Evernote :: 계약자, 마도구의 조악한 설정화 있음
https://www.evernote.com/shard/s710/sh/5025ec5c-fcf4-02b8-fbc0-545b6e2cee52/cb5723d1c75c44dee036372b45e7ffb7

>>51 통과!

본스레 개장까지 시트 하나 남았어! 아.. 그러고 보니 MPC 시트는 제외야.

◈ 마법소녀 계약서 ◈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 평화라는 이름의 꽃은 피를 머금고 비로서 화려히 만개하리라. 라고, 기계장치의 요정 님이 말해주었습니다”

❖ 성명　♢　비안카 조이엘로(Bianca gioiello)
❖ 이명　♢　모노크롬(monochrome), 메이든 오브 워(maiden of war)

❖ 연령　♢　16세
❖ 학년　♢　고등학교 1학년

❖ 배경

그녀는 조이엘로 가문의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가정은 옛 부터 그녀의 선조가 이곳에 뿌리를 내려서는 자라나 거목이 되어 풍부한 부와 명예를 추구하여 쌓아 올렸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저택의 그녀의 방에서 부터 뻗어 나온 발코니(balcony)으로부터 밤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날 따라 아름다우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기이함을 자아내는 유성과도 같은 빛 무리가 밤하늘에 궤적을 그리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본래 하늘을 좋아하던 그녀는 마침 망원경을 구비하고 있었고 그것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녀는 일생에 이토록 아름답게 비춰지는 별무리의 모습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실제로 별입니까? 그 빛에 어딘가 빠져들어 홀려버리듯 나아가 돌아 보았을때 우연인지 필연 이였는지 그녀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그 순간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스스로를 전쟁의 요정이라고 소개하는 존재. 다소 다가서기 어려운 호칭. 그럼에도 그 분위기에 취해서 어디서 왔는지 무엇인지 상관없이 경계하기는 거녕 그녀는 요정과의 밤을 함께하며 세상의 이면에 대하여 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정확히 엑시트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왜 태어나고 존재할까요? 그들은, 그것은 어찌하여 인류를 모든 것을 부정합니까? 그녀는 생각해보았습니다 사실은 그것은, 그들은 바깥의 존재가 아니라 인류의 잉태한 이면이 아닐지. 그 반대편에 마법소녀라고 칭해지는 것이 존재하는 형태로서. 그렇다면 어째서? 왜? 물음은 곧 해답이 아닌 물음 만을 낳습니다

세계 본연의 모습은 분명 아름답지만 항상 보고 싶은 것만 볼 수는 없었습니다. 세상은 무엇도 비할 바 없이 아름답지만 그만큼 추악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추악한 면을 지울 수 있다면 하다못해 바뀌도록 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러한 힘이 주어졌다면 어찌 거부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너무나도 달콤한 함정과도 같은 유혹입니다


❖ 계약자　♢　워 페어리(War fairy)
허공을 자유롭게 부유하거나 언제든 제자리에서 사라지거나 곁에서 나타나는 대략 인간 성인의 머리 보다 조금 큰 크기의 2쌍의 반투명한 날개를 지닌 기계장치와도 같이 보이는 무언가. 그것은 스스로를 전쟁의 요정이라고 소개할 뿐 '이름'이라고 할만 한 것은 가르쳐 주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기에 그녀는 주로 요정 님 이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 마도구　♢　워 박스(War box)와 그로 인한 기술적이고 현대 혹은 미래 지향적인 무기 일체. '권능'을 참조

❖ 권능　♢　워 박스(War box)

워 박스(War box), 전쟁 상자는 언제 어디서든 어떠한 방식으로든 그녀가 꺼내 드는 겉보기에는 흑백의 교차 무늬로 된 금속 질감의 정사각형의 상단에 손잡이가 달린 가방처럼 보여지나 이 자체가 그녀와 계약자를 근원으로 두고 있으며 그녀가 지니고 있는 마도구이자 동시에 권능의 진정한 실체이다

그녀 본인이나 그녀가 허용한 인물이 이것을 열면(이외 인물에게는 아무것도 없는 빈 상자에 불과하다) 도검, 총기, 탄약, 폭탄, 드론 등등 흔히 전쟁에 사용되거나 그렇게 될 수많은 온갖 종류의 물건을 무한정 꺼낼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투를 한다. 정통적인 '마법소녀' 라기는 보다는 온갖 종류의 현대 몇 미래풍의 기술적인 병기들을 활용하기 때문에 그 모습은 무언가 미묘한 느낌이 든다. 변신 후의 모습까지 더불어서 본다면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오히려 그렇기에 마법 답다고 할 수도 있겠다

무한하게 꺼낼수 있는 것과 같이 무언가를 무한히 넣어 둘수 있고 이렇게 하더라도 상자의 자체적인 무게는 전혀 변하지 않는다. 딱히 외부의 어떠한 물건을 상자에 넣었다고 해서 그 물건까지 무한정 나오게 되지는 않는다

❖ 책무　♢ 　「세상을 바램대로, 세상을 더욱 완전에 이르도록」

그리하여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부터 준비하라, 평화를 원하기에 투쟁을 거두고 정체된 즉 멸망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종언을 맺으니 정녕 평화는 바라고자 방위하고자 하메 강대한 무기를 잉태 하리라. 그러한 모순을 타파하고 네가 바라고자 하는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서 대적자를 모두 쳐내고 패퇴시켜라 평화를 이 세계를 실현시켜라. 라고 워 페어리는 말했습니다. 어째서 그것이 인류를 지키고자 정확히는 그녀의 바램에 닿도록 그녀에게 그러한 '권능'을 주었는지 누가 알겠습니까?

❖ 외관　♢

진홍색의 눈과 조금 날카로운 느낌으로 올라간 눈매와 함께 앞머리에 흰색 브리지(Bridge)가 살짝 들어간 검은색 머리카락의 트윈 테일(Twintail) 혹은 양갈래 머리라고 칭해지는 모양을 하고 그 길이는 무릎 아래로 약간 넘는다. 그 양쪽의 각 머리는 파란색 테두리가 들어간 검은색 리본으로 묶어서 고정해두었다. 그녀가 좋아하는 색의 배합이 흑백이거나 백흑이기에 평상복의 색상의 대부분은 그러한 경향이 있다. 주로 프릴(Frill)이나 자수등이 새겨진 블라우스(Blouse) 계통에 그 위에 케이프(cape)를 주로 걸치고 다니며 긴 치마에 가려져서 잘 들어나지는 않지만 낮은 굽이 있는 니 하이 부츠(knee high boots) 계열을 신발을 싣고 있습니다

❖ 변신 형태

머리카락의 보여지기를 그 색상이 바깥쪽에서는 흰색으로 안쪽으로는 검은색으로 바뀌며 흩날릴 때는 마치 색상이 교차하는 것처럼도 보이기도 한다. 양쪽의 머리를 묶은 리본은 부유하는 작은 기계장치로 대체되어 그 역할을 대신한다. 또한 흰색과 검은색의 배합이 절묘하여 기하적인 느낌으로 어울려진 전체적으로 바디슈트(bodysuit) 혹은 레오타드(Leotard)를 기반으로 하여 마치 그 위에 기계장치로 된 드레스를 걸친듯한 느낌을 주는 외형의 부분 강화 외골격을 장비하고 있는 듯한 차림세로 변화한다. 특히, 팔과 다리 그리고 허리 쪽이 돋보입니다

❖ 성격

일반적으로 차분하며 말수가 적고 상대방이 말을 걸지 않으면 스스로는 말해주지 않는다. 그러나 가끔 선뜻 먼저 행동하거나 말수가 많아질 때가 있다. 더불어서 상식에서 벗어난 듯한 어이없는 행동을 해보이기도 할 때가 있으나 본인은 매우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타인이 지적 했을때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표정과 분위기를 띄는 등 그 때문에 의도적인 것인지 아닌지 타인으로서는 그 의도를 파악하기 힘들게 만든다. 연상은 물론이고 연하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하며 심지어 종종 사물이나 동물에게도 ~씨 라고 붙이며 존칭을 붙여 말할 때가 있습니다

❖ 기타

a. 좋아하는 것은 하늘과 밀크 초콜릿 그리고 커피.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흔히 블랙 커피라고 말해지는 계통은 너무 써서 마시지 못한다. 싫어하는 것은 쓴 맛이 나는 음식과 시끄럽거나 혼잡한 장소

b. 종종 워 페어리를 머리에 올려놓거나 안고 다니는 등 마치 아끼는 인형이나 각별한 사이의 반려 동물 같은 느낌으로 함께 돌아다니며 워 페어리는 이것에 대하여 받아들여 주고 딱히 별다른 말도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 암묵적인 동의인 것이다

c. 사람을 성별로 구별하지 않는다. 보다 정확하게 하자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데는 성별 같은 것은 아무런 상관도 없다는 입장이다. 더 나아가 중요한 것은 생물학적인 구조 같은 것이 아니라 서로를 아우르며 함께하는 마음인 것이다. 다만, 성격 탓에 굳이 들어내고 다니지는 않는다

>>53 통과!

　「능력은⋯⋯」
　「논외굴!」
　「응, 비라도 동의.」


제1스레가 개장되었어! >1596334077>

웹박수 답변
☆ :: 가능해!

혹시 괜찮으면 웹박수 읽어보고 검토해줄 수 있어??

>>56 확인했어! 퍼지가 마법소녀의 일종이라는 설정이라면 가능해. 계약제 마법소녀의 전신 격인... 일종의 원시마법소녀 같은 존재라면 어디까지나 마법소녀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 거니까.

◈ 마법소녀 계약서 ◈

“빛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빛이 밝혀 주는 것을 알지 못하며, 빛이 밝혀 주는 길로 가지 않습니다.”

❖ 성명　♢ 주디 안테노라(Judy Antenora)
❖ 이명　♢ 아르카나 에이스(Arcana Ace), 시스터 안테노라(Sister Antenora)

❖ 연령　♢　만 18세
❖ 학년　♢　GED 합격(미국 고등학교 졸업 학력인정서, 한국의 검정고시격)

❖ 배경
3년전 바라기시 동부 산기슭에 폐건물이 된 성당을 고치고 어느날 들어와 거주하고 있어 소문이 된 자.
성당의 주위에 허브를 기르며 방문하는 이에게 허브티를 대접한다고 알려져 있다.
바라기시로 이주하기 전부터 마법소녀였다고 하며, 마법소녀로서는 특유의 권능을 사용해 바라기시의
마법소녀들이 활동하는 것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 계약자　♢　니티(Niti)
데포르메된 곰인형. 어째서인지 입은 지퍼 형태로 되어있으며, 지퍼는 채워진 상태로 말을 한다.

❖ 마도구　♢　플립 더 플레잉(Flip the Playing)
뒷면에 세피로트의 나무가 그려진 플레잉 카드.
카드의 날을 활용해 싸울 수는 있지만 권능이 전투용은 아니기에, 자기 호신용에 가깝다.

❖ 권능　♢　아르카나 오브 포츈(Arcana of fortune)
플레잉 카드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하여 예지하고 추론해 대응하는 능력.
문양의 종류는 대응의 방식을 암시하고, 숫자는 높을수록(2~10,J,Q,K,A 순서) 일어날 일에 대응하는 난이도가 높아진다.

스페이드 - 물리적인 힘을 요구하는 경우.
다이아 - 지능을 요구하는 경우.
클로버 - 누군가의 의견을 동의하는 경우.
하트 - 누군가의 의견을 거절하는 경우.
조커 - 어떤 방식으로든 원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경우.

❖ 책무　♢　「모두가 웃는 그 날이 오도록.」

❖ 외관　♢　
https://picrew.me/share?cd=Iy2AFgEEno
금발 벽안. 신장 155cm. 검은색의 수녀복을 입고있다. 두건은 미착용.

❖ 변신 형태
추기경이 입는 법의의 형태로 옷의 형태가 변한다. 법의임에도 어떠한 종교적인 상징이 존재하지 않는다.

❖ 성격
나이에 관계없이 존대를 칭할 정도로 친절을 표방한다. 가끔 난해한 논제를 제시하는 것으로 난처하게도 한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상대의 심리를 읽어 말하는 버릇이 있어 조금은 그녀에게 소름 돋는 인상을 받게한다.

❖ 기타
성당에 살고있음에도 본인은 무신론자. 실제로 그녀가 거주하는 성당은 어떠한 종교적 상징의 사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종교나 철학에 대한 지식의 견해가 깊다.
특히 10년전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일곱양의 요람' 이라는 사이비 종교에 대해서는 비판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 마법소녀 계약서 ◈

　“ 복수는, 떠나간 사람을 위한 게 아니라 남겨진 사람을 위한 거야. ”

❖ 성명　♢　宮内 実夜 미야우치 미요루

❖ 이명　♢　“ 더 퍼지The Purge ”

❖ 연령　♢　만 16세 (한국 나이 17세)
❖ 학년　♢　고등학교 1학년

❖ 배경
“퍼지”는 예로부터 주기적으로 출현과 소멸을 반복했던 기이한 존재로, 휴식 주기가 끝나고 재출현할 때마다 모습이 조금씩 바뀌었지만 대개 불길한 불꽃으로 활활 타오르는 시선과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섬뜩한 마스크를 한 채로 섬뜩한 화염에 휩싸여 있는 무기를 들고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존재로 일컬어진다. 여타 마법소녀들과 별다를 바 없이 엑시트를 적대하는 것으로 보이나, 행동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종적도 불투명해 엑시트의 일종이거나 혹은 마법소녀나 그에 준하는 존재가 전락해버린 모습이라는 설도 있다. 지금껏 퍼지가 다른 마법소녀와 사전 합의하에 힘을 합치거나 친분관계를 가진 적이 없기에 퍼지라는 존재는 다른 마법소녀들에게 있어 많은 부분이 불분명하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퍼지는 질서 중립 성향의 마법소녀에 준하는 존재로, 퍼지의 이름을 얻은 사람이 성년에 도달하면 그 힘을 급격히 잃어버리는 것까지 유사하다. 퍼지는 그 힘을 주관하는 어떠한 존재에 의해 반복적으로 새로이 선출되어 대를 물려가며 어떤 임무에 따라 활동하는 존재다. 이번에 새로이 선출된 퍼지가 정확히 몇 번째의 퍼지인지 그 누구도 모를 정도로, 퍼지라는 이름과 힘, 그 자격과 의무는 오랜 세월에 거쳐 계승되어 왔다. 어찌 보면 계약제 마법소녀의 전신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미야우치 가의 불단에는 소녀의 영정이 하나 걸려 있다. 그 집의 사람들을 조금 닮았지만 성격이 매우 순박한. 그 소녀는 미야우치 가의 이녀 중 차녀로, 교우관계에도 이상이 없고 바지런하며 성격도 싹싹한 우등생이었기에 가족은 물론 누구에게도 미움받지 않고 소박하고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행복한 삶이 계속될 예정이었다.
무언가가 잘못된 것은 사소한 일로 반의 리더의 눈밖에 난 소녀가 이지메를 당하면서 시작되었다. 물리적 폭력과 학대, 수탈, 정신적인 괴롭힘과 모멸까지. 오랜 기간 제동 없이 몸집을 불리며 그녀의 삶을 짓누르고 파괴해가는 그것을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에게 그 어떤 내색도 하지 않고 오롯이 버텨냈다. 그러나 괴롭힘은 반 안에서 끝나지 않고, 반의 리더와 친분이 있는 한구레들까지 동원된 집단폭력의 광기로까지 치달았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 그녀를 그녀가 견뎌낼 수 있는 한계 너머로 내몰고 말았다.
사랑스러운 막내딸의 죽음을 미야우치 가는 가장 최악의 형태로 억지로 받아들여야만 했다. 전신에 외부로부터의 각종 폭행과 괴롭힘을 당한 흔적이 역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막내딸의 사인은 실족사. 학교의 이사회의 일원인 가해자의 부모님의 후광의 영향이었다.
영안실에 다소곳이 누워 있는 조그만 소녀의 시신 옆으로, 울다 지쳐 쓰러진 부모님을 뒤로하고, 아직까지 멍하니 죽은 눈으로 죽은 동생을 내려다보고 있는 언니의 앞에 활활 타오르는 눈을 하고 있는 빼빼마른 이상한 고양이가 씨익 웃으며 걸어나왔다. 그리고 새로운 퍼지가 선택되었다.
그날 밤, 바라기시의 도시를 활활 불타오르는 복수가 내달렸고, 대가를 치러야 할 이들은 매우 극적인 방식으로 그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그러나 미야우치 가의 작은 소녀의 복수를 하는 과정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났다... 평범한 사람들이라 생각했던 그들은 기괴한 현상을 일으키고, 기괴한 모습으로 변해 불타오르는 징벌에 항거했다. 그리고 인간의 것이라 생각할 수 없는 비명을 지르며 불길 속으로 사라져갔다. 자신을 “벤지풀”이라 소개한 이상한 고양이는 더 이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 세상의 그늘 속에서 피어오르는 기괴한 부정의 존재들, “엑시트”에 대해서. 그리고 오늘 징벌받은 이들의 마음 속 어둠과 뒤틀림이 엑시트들을 끌어들였고, 엑시트에 잡아먹혀버린 그들의 영혼이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범죄를 여동생에게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게 만들었다는 사실까지 모두.
심판받은 이들이 그동안 저질러온 죄악은 소문의 형태로 사람들 사이에서 피어올라, 곧 명백한 증거와 공정한 수사로 낱낱이 밝혀져 신문에 대서특필되었다. 실종되거나 사고사한 것으로 된 그들의 이름을 보고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했다. 죗값을 치른 셈이라고.

미야우치 미요루는 자신의 여동생의 복수를 할 힘을 얻는 대가로, 새로이 퍼지가 되어 불타는 고양이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기로 했다. 그것이 벌써 1년하고도 반쯤 된 이야기다.

“ 이런 걸 바라진 않았지만─ 딱히 싫지도 않아. 우리 가족이 겪은 것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는 걸 막을 수 있다면.”

❖ 계약자　♢　“ 더 벤지풀The Vengeful ”
기괴할 정도로 사지와 몸이 길쭉하고, 뼈가 앙상하게 드러날 정도로 빼빼 깡말랐으며 짧고 까만 윤기나는 털로 가죽이 뒤덮여있고 얼굴에는 징그러운 미소가 걸려있는 고양이로, 두 눈에서는 자줏빛 불길이 흐릿하게 타오르고 있다. 여러모로 마법소녀의 마스코트라기보단 구체적 형상을 갖춘 엑시트 정도로 오해받기 딱 좋은 외양이다.

❖ 마도구　♢　헬파이어 블래스터
산탄총, 소총, 저격총, 유탄발사기...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총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군데군데에서 자줏빛 지옥불이 흘러나오고 있다. 총구에서는 탄환 대신 지옥불을 뿜어낸다.
엄밀히 말해 헬파이어 블래스터는 어떠한 형태로도 나타날 수 있고, 옛날 선대의 퍼지들은 타오르는 화염검의 형태를 한 헬파이어 블래스터, 활이나 석궁, 망치의 모양을 한 헬파이어 블래스터를 쓰기도 했고, 지금도 그런 형태로 소환할 수 있으나, 최근에는 이런저런 총기들의 형상으로 소환하는 게 트렌드가 됐다고 한다.

❖ 권능　♢　“ 더 퍼지 ” 로의 현현 - 전투계, 공격형
불마저도 태우는 지옥불을 다루는 복수와 징벌의 화신, 퍼지로 현신한다.
퍼지로서의 모습이 되었을 때는 물리적 형체가 지옥불의 매개가 되어 활활 타오르게 되며, 또한 지옥불을 투사하기 위한 도구인 헬파이어 블래스터를 본인의 경험과 관념 및 역대 퍼지들이 축적해온 경험과 관념을 기반으로 형상화하여 꺼낼 수 있다. 또한, 운송수단으로 지옥불을 동력으로 삼는 오토바이 1대를 자유자재로 불러낼 수 있다.
퍼지로서의 모습이 원래 본인의 모습과 괴리감이 큰 것은 퍼지로서의 계약을 수락할 당시 본인이 원하는 복수를 이루기 위해 본인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본인의 기억과 경험 속에서 조합하여 정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마 최근에 빠지게 된 게임이나 코믹스 등에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 책무　♢　「징벌 대행」
벤지풀은 그렇게 지칭했지만, 사실 일반적인 마법소녀가 주로 하는 엑시트 토벌과 별반 다르지 않다. 정확히 말해서 벤지풀이 “처벌”할 대상을 지정하여 이것은 어떤 존재이고 어떤 죄를 저질렀으니 처벌할 것을 권고하는데, 벤지풀이 지정해주는 처벌 대상이 거의 대부분 엑시트들이기 때문. 그러나 일반적인 엑시트 토벌과 다른 점은 사람이 그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엑시트들의 존재로 인해 사람의 이해범위 내에서 처벌하거나 방지할 수 없는 죄악에 대해, 선악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벤지풀은 퍼지에게 징벌대행 권고를 내림으로써 세상의 그림자와 죄악을 잘라내고 때로는 일어날 사건을 사전에 차단하여 선과 악의 천칭의 균형을 조율하는 것이다. 퍼지에 의해 징벌당한 존재가 저지른- 혹은 계획하고 있던 죄악은, 필요에 따라 벤지풀의 권능으로 사람들 사이에 소문의 형태로 퍼져나가 마침내 사람들 앞에 정확히 드러나도록 유도된다.
권고라고 표현한 것에서 알 수 있듯 벤지풀이 지정해주는 징벌대행 책무는 그 강제성이 매우 옅은데, 모두가 당해도 쌀 악당들이므로 굳이 퍼지가 나서지 않아도 다른 곳에서 다른 형태로 언젠가 대가를 치르게 될 운명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주 간혹 징벌대행 책무를 권고가 아니라 명령의 형태로 전달할 때가 있는데, 이것은 퍼지의 징벌이 아니면 처벌하기 어려운 경우일 때이거나, 아니면 이번에 선출한 퍼지가 너무 게을러터져서 직무태만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을 때이다. 미요루는 꽤 성실하게 퍼지 활동에 임하고 있으므로 이번 대의 퍼지에게는 후자의 이유로 명령을 내릴 일은 없을 것 같다.

❖ 외관
https://picrew.me/share?cd=m3jReI4Bap
172센티미터- 장신이다. 반의 여자아이들을 줄세워놓으면 미요루는 항상 맨 뒤로 가거나 뒤에서 두세 번째에 위치하곤 한다. 늘씬하게 쭉쭉 뻗은 팔다리가 비율이 좋아 간단한 동작도 시원시원하게 보이도록 만든다. B컵, 적정 체중. 피부는 하얀 편으로 혈색이 선명하며 오른눈 아래에 눈물점이 있다. 독특한 붉은 눈동자와 새치름한 눈은 조금 졸려 보이기도 한다. 갸름한 얼굴형이며 선명한 이목구비의 생김새가 예쁘긴 하나 초면에 말 붙이기 쉬운 인상은 아니다. 결이 좋은 베이지색의 머리카락은 길게 흘러내린다. 앞머리는 그때그때 손 가는 대로 정돈하기에 때마다 모양이 바뀐다. 피어싱은 하지 않으며 팔찌를 선호한다.

❖ 변신 형태
https://gamingtens.com/wp-content/uploads/2020/05/Hellfire.jpg (참고 이미지)
https://static.wikia.nocookie.net/bladeshift/images/5/59/B65594c34a5d4118885fa0e972d821f3--armor-concept-concept-art.jpg/revision/latest?cb=20190305092411 (참고 이미지)
후드와 해골 마스크를 뒤집어쓰고, 전신 방탄복에 코트를 걸쳐입고 있는 신장 190여 센티미터의 성인 남성으로 변한다. 눈구멍 안과 가면과 갑옷의 틈새로 자줏빛의 지옥불이 새어나오고 있으며, 용광로와 같은 옷자락 안에서는 부피에 상관없이 언제건 새로운 헬파이어 블래스터가 꺼내어진다.

❖ 성격
꽤 드라이하며 직설적이고 시니컬해, 이따금 다른 사람을 곤혹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딱히 대인관계에 대한 의욕은 없다. 그렇지만 자신이 받은 호의는 잘 기억해두는 편이며, 마음으로 받아들인 사람에게는 조금 서툴게나마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퍼지가 되고 나서부터는 전대 퍼지들의 사념에 영향을 받고 있는 건지, 욱하는 성질머리가 불쑥 튀어나올 때도 있다.

❖ 기타
♢ 미야우치 가도, 미요루 자신도 아직 동생인 미나타가 더 이상 이 세상에 없다는 슬픔에서 채 다 헤어나오지는 못했지만, 이미 복수까지 끝난 일을 아직도 슬픔 속에 허우적거리고 있으면 그야말로 미나타에게 면목이 없는 일이 아니겠는가. 슬프지 않은 건 아니지만 미야우치 가는 오늘도 힘내서 살아간다.
♢ 퍼지의 강한 정도를 대략적으로 비유해보자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초반의 토르 정도. 이것도 미요루가 퍼지가 된 지 1년 남짓밖에 되지 않아서일 뿐, 퍼지 활동을 계속해나가면 그만큼 힘을 다루는 데에 익숙해지며 강해진다고 한다.
♢ 퍼지가 되면서 신체능력도 부쩍 강해졌다. 물론 퍼지의 모습을 드러냈을 때보다야 약하고 어디까지나 사람의 범주 내이지만, 근력이나 지구력, 반사신경, 동체시력 등이 전에 비해 상당히 좋아졌다.
♢ 극진공수도 초단자. 극진공수도 사범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 승단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 공부성적은 꽤 괜찮은 편. 미나타가 죽고 나서 공부에도 집중하게 되어, 제법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게 되었다.
♢ 최근 보통 자동 이륜차 면허, 다시 말해 오토바이 면허를 땄다.
♢ 호감이나 애정 등에 있어 성별의 제한을 두지 않는 편이다.

>>58 OK, 통과!

　「예지력인가굴. 논외겠지굴?」
　「그렇지?」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앎이다, 라는 거다굴.」

>>59 OK, 통과! 그런데 참고 이미지 2번째가 깨졌어!

　「실용계⋯⋯ 로⋯⋯ 봐야?」
　「변신이라는 점에서는 그렇다굴. 하지만, 더 퍼지는 마법소녀보다도 더 오래된 존재굴⋯⋯.」
　「우리가 감히 무엇이라 재단할 수는 없는 유형⋯⋯이라는 거겠네.」
　「때로 알 수 없는 것에는 침묵해야 한다굴.」

>>61 앗.. 이게 링크가 깨지네... Q_Q
https://bladeshift.fandom.com/wiki/Ken?file=B65594c34a5d4118885fa0e972d821f3--armor-concept-concept-art.jpg
이렇게 하면 되려나? 이 이미지야.

그리고 시트를 쓰고 나니 수정할 대목이 보이는데, 마도구 항목의 "헬파이어 블래스터는 어떠한 형태로도 나타날 수 있고" 부분인데 "헬파이어 블래스터는 어떠한 무기로도 나타날 수 있고" 라고 썼어야 되는 걸 잘못 썼어 *_* 지금까지 기다려줘서 고마워!

>>62 괜찮아 괜찮아! 확인했어.

“ 숙제 한 거 좀 보여줘. 응? 나중에 매점에서 맛있는 거 사줄게. ”
"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이 있지. 반대로 말하면, 몸이 좋으면 머리가 고생하지 않아. "

❖ 성명　♢　방유나
❖ 이명　♢　캣

❖ 연령　♢　18세
❖ 학년　♢　고2

❖ 배경
15세에 활동 시작. 딱히 엑시트를 혐오하는 것 같지도, 그렇다고 해서 다른 마법소녀들을 적대시 하는 것 같지도 않다. 실력은 좋은 편이나 일단 무기부터 휘두르고 보는 과격함이 문제. 전략이고 나발이고 휘두르다 보면 맞겠지. 뒷처리는 마스코트가.

❖ 계약자　♢　라비
토끼를 닮은 흰색털의 마스코트. 귀는 다소 작다.
❖ 마도구　♢　대형낫
몸통의 길이는 165cm, 날은 135cm 가량. 색은 기본 검정색에 날은 푸른색 형광빛. 접이식. 기다란 손잡이 부분과 낫을 이어주는 부분에 마력을 담은 반투명한 보석이 박혀있다. 크기 조정은 악세사리 수준의 작은 크기와(대략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크기. 살상력 X) 기본 크기(165cm) 중 양자택일.

❖ 권능　♢　슬로우
일시적으로 시간의 흐름을 늦춘다. 본인은 늦춰진 시간의 흐름에 영향 받지 않은 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나 본인이 시간의 흐름을 되돌리지 않아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흐름은 원래대로 돌아간다. 권능을 사용한 뒤 장소를 이동할시, 타인에게는 고속으로 이동한 것처럼 보인다.
❖ 책무　♢　「마을을 위협하는 엑시트를 물리쳐 줘.  」

❖ 외관　♢　Picrewの「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3FiSXWO3m #Picrew #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
머리카락은 자연적으로 나온 색이 아닌 반복적인 탈색과 염색에 의한 것으로, 머릿결이 굉장히 푸석거린다. 머리색 때문인지 약간은 날라리 같아 보이기도. 약하게 푸른빛이 도는 반투명한 느낌의 별난 홍채가 특이점. 나른한 인상.
즐겨 입는 의류는 주로 교복, 학교 체육복, 혹은 청바지에 후드티/맨투맨/(여름엔 티셔츠) 조합. 그 외에는 작은 낫 모형을 목걸이 줄에 걸어둔 목걸이. (마도구란 참고)
키 175cm. 체격은 어느정도 다부진 편. 뼈대가 굵고 잔근육이 고루 붙어 체력이나 힘이 좋다.
❖ 변신 형태
평소 모습과 크게 다르진 않으나 검정색 바탕에 붉은색과 흰색이 섞인, 입을 가리지 않는 반가면이 얼굴을 가린다. 가면은 벗을 수 있다. 어째 권능, 무기, 그리고 형태가 썩 조화롭거나 마법소녀틱하지는...

❖ 성격
늘 여유만만, 세상만사 느긋하며 허둥거리는 일이 없다. 능청스럽기도 하고 때론 유치하거나 단순하기도. 타인을 챙기는 것도, 챙김받는 것도 좋아한다. 그 외에는 친구들과 어울려 놀며 장난치고 농담하기를 즐기고, 공부하기 싫다며 게으름도 피우는 평범한 고등학생.

❖ 기타
♢ 카페인 중독. 몸에선 늘 커피향이 난다.
♢ 재학 중인 고등학교는 평범한 공립학교. 성적은 중위권 턱걸이. 시험공부는 늘 벼락치기. 특기는 체육과 영어. 교우관계 좋음.
♢ 가족은 아버지와 네 살 터울의 언니.
♢ 변신을 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신체능력이 월등한 편. 특히 강한 것은 팔힘, 그리고 악력.
♢ 좌우명(?)은 "몸이 좋으면 머리가 고생하지 않는다."

>>64 OK, 통과!

　「비라가 보기에는 보조계인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에는 실용계다굴. 이렇듯 시간의 개념은 상대적인 것이다굴.」
　「오호⋯⋯.」

현재 시트 수는 MPC 제외 여섯!

　◈ 마법소녀일람 ◈

♢ >>10 위칭화, “스타라이트 너클” (MPC)　◆hJ8t9tn.nQ
♢ >>44 사에구사 타마키, “스토리텔러”　◆vvL25icVAg
♢ >>51 마모리 스즈하, “알타르프” 👾　◆ChV3UHYFJQ
♢ >>53 비안카 조이엘로, “모노크롬”　◆vAzn4XMQTE
♢ >>58 주디 안테노라, “아르카나 에이스”　◆19ia5Zew86
♢ >>59 미야우치 미요루, “더 퍼지”　◆3Cj/mzOMVM
♢ >>64 방유나, “캣”　◆Wa3ybwCMXk

　◇ 예약 ◇

♢ ◆VDzBeiTOj. 🎓성인 마법소녀
♢ ◆efVdXvKVqs
♢ ◆usXc3CsmLk

⟐ https://url.kr/iuvqxy

여기서 캐릭터들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소심한 웹박수 제출)
드디어 퇴근... 캐메 달린다...

그리고 예약해놓은 시트를 <엑시트에 관련이 있는 마법소녀> 시트로 해도 될까? 아직 자리가 남은 것 같아서...

웹박수 답변
1. 마법소녀가 사회적으로 공인되지 않은 존재이긴 하지만, 당연히 마법소녀를 목격했거나 마법소녀에게 개인적으로 은혜를 입은 일반인도 많이 있기 때문에 팬덤도 존재해! 사실 마스코트들이 마법소녀 활동을 비밀에 부치라고 종용하는 이유가 바로 ‘팬이 생기면 활동하기 힘들다’는 것인데, 그럼에도 활동을 완전히 숨기는 건 불가능하고 팬심을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생긴다고 하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어.
2. 가능해!
3. 제시한 조건의 NPC라면 추가해 줄 수 있어! 물론 직접 써서 제출해도 좋아.

>>69 가능해! 2자리가 남았는데, 엑시트와 관련이 '매우' 강한 캐릭터는 앞으로 1자리야.

웹박수 답변
1. 확인! 엑시트의 강함에 따라 정말로 느껴지는 것일 수도, 아니면 이상하게 촉이 좋은 마법소녀들만 그런 것일 수도 있어.

◈ 마법소녀 계약서 ◈

　“다른 마법소녀분들 모두 수고했어요! ...그런데 혹시, 싸인 한장만 부탁드려도...”

❖ 성명　♢　신 지하
❖ 이명　♢　포켓☆위치(pocket☆witch)
❖ 연령　♢　17세
❖ 학년　♢　고등학교 1학년

❖ 배경
계약한지 얼마 되지 않은 늦깍이 신참 마법소녀. 마법소녀들을 동경이랄까, 덕질하고 있었기에 마법소녀들이 뭘 하는지는 상당히 파악하고 있었지만 이 일을 나 따위가 한다는 것에 상당히 당혹해했다. 하지만 마법소녀가 된다면 다른 마법소녀들을 돕고 함께할 수 있을 거라는 욕망을 인정하고 마법소녀가 되기로 결정했다고.

❖ 계약자　♢　마루
sd화한 그림체로 표현한 유령처럼 생긴 마스코트. 반투명하고 붙임성 좋은 성격이지만, 모습은 유령인데도 보이는 동안에는 충돌 판정은 그대로라서 이리저리 부딛히는 조심성 없는 녀석. 허당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지하가 위험한 일을 하거나 했을때에는 그 누구보다 진지하고 선한 모습을 보인다. 그냥 지하가 엇나가지만 않으면 하고 싶은 일을 하기를 바라는 듯.
❖ 마도구　♢　색종이 여러 장. 평소에는 그녀의 주위를 돌아다니다가, 지하가 원하면 종이학이나 비행기 등의 모습으로 바뀌어 날아갈 수도 있다. 지하의 능력인 그림자 공연을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그림자와 지하가 접촉해야 하는데, 이 종이가 닿아도 능력이 발동된다.

❖ 권능　♢　<그림자 공연>
그림자와 어둠을 원하는 형상으로 빚어낼 수 있다. 평범한 그림자로는 모양을 만드는 것이 한계지만, 마법소녀나 엑시트를 통해 만들어진 그림자라면 실체와 물리력이 부여된다. 그림자를 빼앗긴 상대방은 전체적으로 신체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림자들을 빚어내 상대의 시아를 막고 공격을 방해하는 서포터로서의 성격이 강한 능력.

❖ 책무　♢　「도와 주자, 다른 마법소녀들이 조금이라도 편할 수 있도록.」
다른 마법소녀들을 도와주고자 하는 책무이다. 물론 하는 일들은 다른 마법소녀들이 하는 일과 같다. 애초에 그들의 일을 도울려면 같이 해야 하니까.

❖ 외관　♢Picrewの「みーなのキャラメーカー(β版)」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MW9H0kkj5 #Picrew #みーなのキャラメーカーβ版
키 148cm. 검은 머리에 빨갛게 한줄을 물들였다. 전체적으로 만성 수면부족(덕질하느냐)에 따른 다크서틀과 피곤한 눈매, 성격 문제로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는 눈, 관리하지 않은, 떡진 경우가 대부분인 머리, 그리고 창백하고 가는 팔다리까지. 모습만 보면 안쓰러움이 느껴질 법도 하다. 하지만 이런 점들을 고려하더라도 마치 만화 캐릭터같은 비율을 자랑하는지라 사진으로 보정 좀 하거나 관리 좀 하고 나오면 귀엽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 변신 형태
변신을 해도 외관이 극적으로 변하는 편은 아니다. 의상이 검은 계통의 마녀복(?) 형태로 변하고, 주변에 그림자 조각들이 그녀를 떠다니며 호위하는 모양세. 중요한 것은 변신 시에 사이즈가 좀... 많이 작아진다. 마치 인간형 마스코트라고 착각할수도 있을 정도로. 이 변신 모습은 가능한 한 눈에 띄지 않고 싶어하는 지하의 의사가 반영된 것이지만, 주변의 그림자들 때문에 첫 임무부터 마법소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 성격
외톨이, 히키코모리, 음침한 덕후이자 아웃사이더, 약간은 변태. 중학교 때 마법소녀에 대해 덕질을 시작한 이후 온 중2병과 더불어서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면, 소심함과 대인기피증, 군중공포증 등 아싸가 있을법한 건 전부 가지고 있는 녀석이다.자존감도 그리 높지는 않... 아니 낮고, 쓸데없이 지는 건 싫어해서 말싸움하면 억지에 허세에 심하면 울수도 있다. 분명 먼저 공격하거나 하는 건 없지만 약간 피해망상 기질도 있고, 여러사람 앞에서는 말도 더듬는지라. 하지만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자 하고, 자신의 단점도 나름대로 인지해 여러 사람 앞이 아니라면, 상당히 양호한 모습으로 있을 수 있게 되었다. (아마 이 성장 중 상당 부분은 고등학교때 생긴 친구 덕분이지 않을까?)

❖ 기타

♢마법소녀 팬클럽 회원, 필명 <고요>
중학교 1학년부터 마법소녀들의 팬질을 해온 유서깊은(?) 덕후. 바라기시에서 주로 활동한 히어로 해피니스☆해머 라거나, 다른 여러 마법소녀들에 대해 조사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팬픽을 투고하기도 하는 등 실제 활동도 활발히 한 편이다. 특히 닉네임인 <고요>를 달고 냈던 마법소녀들의 이야기인 <영원한 정적의 도시>에서 철저하게 버림받은 마법소녀들이 그럼에도 인간이 아닌 엑시트들과 싸우며 점점 사라지고 죽어가는, 암울한 이야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기도 하였다. 여러모로 실제 마법소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팬픽에서는 본인의 욕망이 투영된 듯한 밝은 로멘틱 코미디(가끔은 R+18)물을 쓰지만, 오리지널 마법소녀가 나오는 팬픽은 어둡고 선악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잔혹한 이야기를 주로 써왔다고.

♢인연 캐릭터, 유하림
외톨이, 히키코모리, 음침한 덕후이자 아웃사이더인 지하의 유일한 친구. 중학교때는 알던 사이었지만 중 3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급속도로 친해졌다. 적당적당을 삶의 모토로 삼으면서 살아가는 태평한 녀석이지만, 마법소녀를 좋아한다는 점에서 지하와 관심사가 겹쳤다. 처음에 지하가 익명으로 투고한 마법소녀 팬픽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었는데, 나중에 그 문제작의 저자가 지하인 것을 알고는 끝장토론?을 벌이기도 했다고. 전체적으로 세상에 대해서도 낙관적이고 사교성도 지하랑은 비교가 안 되는지라 여러모로 지하를 챙겨주고 있다. 지하의 정체는... 아직까지는 짐작도 못하는 중.

♢군중들은 아직 무서워!
고등학교 들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의 모습이 확연히 좋아졌지만,여러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급속도로 무너진다. 말 그대로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다는 기분.

♢지하의 원픽 마법소녀 해피니스☆해머
해피니스☆해머, 바라기시에서 5년동안 활동해온 아직 현역 마법소녀. 말 그대로 거대한 망치를 바탕으로 한 체술과 물리력으로 싸우는데, 큰 사고가 일어날 뻔한 순간에 공터에서 엑시트들의 공격을 전부 막아내고 말 그대로 망치로 적을 분쇄하는, 처절하면서도 강력한 전투 장면을 보고 지하는 그녀의 팬이 되었다. 말 그대로 자기 할 일만 하고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도망가 자세한 것을 알지 못하지만. 참고로 지하의 목표 중 하나는 마법소녀로서 해피니스☆해머에게 인정 받아보기.

♢네거티브한 기운
성격도 그렇고, 가정환경도 좋은 편은 아닌지라 삶이 상당히 부정적이었다. 아마 빛나는 이들인 마법소녀를 파고든 것도 이 영향이 있을 듯. 이런 그녀의 성격 때문인지 몇몇 마법소녀나 마스코트는 지하에게 부정적인 에너지, 즉 엑시트와 비슷한 기운을 느끼고는 있지만, 본인이 사고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엑시트와는 달리 다른 사람들에게 파괴적이라고 보기도 애매해 지하와 마루에게 충고하는 정도로 넘어가는 듯 하다.

===

비설은 최대한 빨리 웹박수로....!

>>73 우선 확인했어! 나중에 비설 보내 주면 확인하고 검토해 줄게.

　「수비형에 가까운 능력이다굴.」
　「하지만 사역마를 다루는 능력은 언제나 강력해.」
　「그렇다굴. 옛날 생각 나네굴.」

일단 비설까지 보냈어...!
설정 관련 질문 있으면 알려주면 고마울 것 같고...!
으으... 잘 만든 건지 모르겠어...

웹박수 답변:
2. 엑시트는 자의식이나 의지라는 게 없는, 감정의 덩어리? 천재지변? 같은 존재라서, 소녀에게 차분히 협력을 제안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틈을 타서 몸을 탈취하고 동화하려 들 가능성이 높아. 전개 상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이 부분만 빼면 이상 없어! OK, 통과!

아, 그리고 해피니스 해머 설정은 따로 NPC로 만들지 않아도 괜찮아? 시트는 통과됐어.

웹박수 답변:
A
　1. 가능해! 마법소녀가 시작된 건 '10년 내외'니까 극초창기라는 느낌으로 조금 플러스 되더라도 상관 없어.
　1-1. 이것도 물론 OK! 사회로 돌아간 전직 마법소녀 상당수가 사실 그런 느낌이지.
　2. 괜찮아. 그럼 전투계(공격형)/보조계(지원형)의 복합형이 되겠지?

B
　그런 설정이라면 충분히 문제 없음! 엑시트는 원래 딱 어떻다고 설명이 불가능한 존재니까. OK!

>>77 해피니스 해머는 딱히 다른 설정은 생각 안해봤어. 철저하게 사생활을 비밀로 하고, 파괴적인 전투 스타일의 무투파 마법소녀, 굉장히 활동이 많고 부상당하는 일도 많은 강자 정도의 이미지만 잡았을 뿐!
사실 지하 입장에서 이 해피니스 해머라는 인물 자체가 숭배하는 아이돌? 느낌이라, 실제 성격은 일부로 설정 안한 느낌?

+아! 해피니스 해머 관련되어서 "지하의 뒤틀림을 한눈에 알아차릴만한 직감의 소유자"라는 설정은 추가해 줘! 엑시트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많이 부딛혀본 베테랑이니까 라는 느낌으로. 이 사실에 대해 어찌 반응 할지는 미정이지만.

😀 를 달고 웹박에 질문 넣었어:)

웹박수 답변

😀
　1. 가능해. 하지만 의도는 가능하더라도, 그 목표는 바다 위에 씨를 뿌려서 농사를 짓는 것과 비슷한 일이라서 실현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야. 엑시트의 파괴 목표에는 자기 자신도 들어가 있는걸? 물론 그런 것 상관 없이 한다면 한다는 마법소녀라면 충분히 있을 수 있겠지.
　　1-1. 책무를 숨기는 거라면 >>39 참조. 즉, 거짓으로 진술할 수 있는 건 '마법소녀가 대외적으로 밝히는 자기 마스코트의 의도'야. (마법소녀 개인의 염원이나 의도는 시트에 필수로 드러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굳이 거짓 진술할 필요조차 없어.)
　　1-2. 맞아. 소원의 존재를 몰랐다면 애초에 계약 자체가 성립할 수 없었을 거야.
　2. '대외적으로 드러나 있는 권능'이 어느 정도인지까지 확실히 적어 주면 괜찮아. '거짓 진술'은 아니고, 비밀 설정이 포함된 '거짓말은 아닌 진술'이 되어야 하는 거지. 겉으로 티가 나지 않는 경우나, 진짜 권능의 효과를 단 한 명도 목격하지 않았다면 그 부분은 숨길 수 있어.

😀고마워!

예약해둘게:>

자주 참여는 어렵지만..!!

>>83 예악 받았어!

웹박수 답변

⛪　OK!

#
　1. OK!
　2. OK!!
　3. OK!!!

😈　OK! 성격 측면에서 엑시트를 불러들일 만한 요소가 있는데, 이 부분은 의도된 걸까?

일단 성인 마법소녀, 그리고 엑시트와 얽힌 마법소녀의 시트는 모두 다 찼어!
물론 기똥찬 설정을 가져오면 마음이 흔들려서 열 수도 있으니까, 정말로 원한다면 웹박수를 보내 봐도 좋아.

웹박수 답변

😈 그게 아니라, ‘싫어함’이라는 감정 자체가 엑시트와 나중에 연관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었어. 나중에 그 감정으로 말미암아 엑시트가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라는 의미! 아무튼 설정 자체는 OK야.

예약할게 일단!

>>87 예약 받았어!

웹박수 답변 (바빠서 확인이 늦어져 미안!)

😈　그렇다면 꼭 그런 쪽으로 이벤트가 발생하지는 않도록 할게! /3Qv<)/3

☆　아니, 괜찮아! 해당 설정은 엑시트랑 관련이 있는 것으로 취급되지 않아. 대신에 마법소녀 계약을 해서 권능을 얻어 그걸 통해서 살려냈다는 설정이라면, 마법소녀의 권능은 부활이나 사역마 소환이 가능한 방향으로 되어 있어야 해.

그리고 >>엑시트와 얽힌 마법소녀의 시트는 모두 다 찼어!<< 이거 취소! 한 자리는 빌넣 가능한 상태야.

웹박수 답변

💎　OK!

웹박수 답변

$
　1. 맞아. 카페 『마지막 별의 꿈』은 평범한 일반인들 대상으로도 영업하고 있어! 대신, (표면상 폐점인) 오후 9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마법소녀만 출입 가능이야.
　　1-1. 상관 없어! 대신에 카페 내에서는 전투 금지이기 때문에 변신할 이유는 따로 없을 거야. 일반인이 간혹 점내에서 변신한 마법소녀를 보고 코스프레 카페로 오인하는 경우는 있어.
　　1-2. 카페 『마지막 별의 꿈』은 지역 마법소녀들의 명물이기 때문에 계약하고 나면 마스코트나 동료 마법소녀가 대부분 이러이러한 곳이 있다고 알려줘. 그리고, 카페의 존재에 대해 모르는 마법소녀가 들어가더라도 마스터가 노련하게 마법소녀인 걸 알아보고 사실을 이야기해 주지.
　2. 문제 없는 설정이야. 마스터는 상냥한 언니니까. OK!

웹박수 답변

$　OK!

웹박수 답변

-　OK!

위에 예약한 참치인데 빠르면 오늘 밤~내일 중으로 시트 완전히 짤 거고.....

예약할 때 가장 중요한 거 말 안해서... 액시트와 연관 있는 캐로 예약할게

◈ 마법소녀 계약서 ◈

“ 과녁은 적이 아니야. 적은 자기 자신이지. ”


❖ 성명　♢　히로세 사야 広瀬 紗夜
❖ 이명　♢　비즈야

❖ 연령　♢　17 ('16)
❖ 학년　♢　고등학교 1학년

❖ 배경 14살 ('13살)에 데뷔한 3년차의 나름 베테랑 마법소녀. 궁도부 활동후 귀가하던 길에 엑시트를 목격했다. 어린아이가 공격당할뻔 한 것을 맨 몸으로 막아섰고 이후 마법소녀가 등장해 다치지 않고 무사히 넘어갔다. 그 모습을 인상깊게 본 지금의 마스코트 '이나리'가 마법소녀가 될 것을 제안했고 더욱 깨끗하며 정직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마법소녀로서 계약하게 되었다.

❖ 계약자　♢　대롱여우 “ 이나리 ”
가방에 장식품처럼 매달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대나무 통에 살고있는 마스코트. 이나리가 들어있는 대나무 통은 필요에 의해 화살통으로 변한다. 대롱 밖으로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 여우는 팔 하나 정도의 크기로 새하얀 털이 인상적이다. 묘하게 웃고있는 듯한 눈에 눈과 입가, 그리고 콧수염이 있는 자리에 빨간색으로 무늬가 들어가있다. 친구처럼, 애완동물처럼, 언제나 계약자의 곁을 떠나지 않으며 계약자와 함께 싸우고 위급할 때는 대롱에서 나와 계약자를 보호한다. 자신은 보통 여우가 아니지만 보통 여우건 대롱여우건 간에 함께 있어 준다면 행복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한다.

❖ 마도구　♢　
단궁 【 서풍 】
흰 색의 짧은 곡궁. 활시위가 걸리는 위 아래 부분은 검은색으로 칠해두었고 금색의 활시위가 걸려있다. 손잡이 부분에는 검은색의 줄을 감아두어 잡기 편하게 만들었고 위 아래 부분에 금띠를 묶어 장식해두었다. 사수가 바라보는 활의 안쪽에는 正射必中정사필중(올바른 사법으로 쏜 화살은 반드시 적중한다.) 고 적혀있다. 사정거리는 짧지만 빠르게 다음 화살을 준비해 높은 연사속도로 활을 쏠 수 있다.

장궁 【 신념 】
흰 색의 긴 장궁. 활시위가 걸리는 위 아래 부분은 검은색으로 칠해두었고 금색의 활시위가 걸려있다. 손잡이 부분에는 검은색의 줄을 감아두어 잡기 편하게 만들었고 위 아래 부분에 금띠를 묶어 장식해두었다. 사수가 바라보는 활의 안쪽에는 正射必中정사필중(올바른 사법으로 쏜 화살은 반드시 적중한다.) 고 적혀있다. 한 발 한 발을 쏘는데 시간이 걸리고 드는 힘도 크지만 그만큼 멀리 강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날아간다.

상황에 따라 원하는 대로 손짓 한 번에 단궁과 장궁을 변형시키며 사용할 수 있다. 형태변화시 활을 감싸고 잠깐 빛이 감돌고 이후 원하는 형태로 변한다.

❖ 권능　♢　신궁
쏘아낸 화살에 많은 힘을 부여할 수 있다.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많이 지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사용을 꺼리는 편. 하나의 화살이 여러갈래로 갈라지게 하거나 화살이 맞은 자리에 폭발을 일으킨다거나 맞은 자리를 얼어붙게 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한 번에 두 가지 이상의 활용은 불가능하다. 가능하더라도 체력적인 소모가 너무 심해서 오래 사용하지는 못할 능력.

❖ 책무　♢　「 더욱 깨끗한 세상을 위해서. 그리고 더욱 정직한 세상을 위해서. 」

❖ 외관　♢　키는 166cm에 새하얀 은발을 허리 아래까지 길렀으며 그와 대비되는 건강해보이는 혈색이 도는 피부를 가지고있다. 쉽게 말을 걸기 힘든 차가워보이는 외모. 궁도라는 것은 몸과 마음을 닦는 것이라 자기관리도 신경써서 하기때문에 몸매도 좋은 편.
Picrewの「伏し目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3wlP838QNG #Picrew #伏し目ーかー


❖ 변신 형태 ♢ https://postimg.cc/s1r7RMPj
붉은색의 꽤나 화려한 음양사복장. 보라색의 치마와 간단한 무릎 보호대를 착용한다. 하늘하늘 거리는 화려한 복장이지만 움직이는데 불편하지는 않은 모양이다.

❖ 성격 ♢ 침착함과 차분함은 강점이다. 전투에서도 차분하게 준비된 전략이나 작전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실수하는 일이 거의 없고 아무리 시끄럽고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목표를 놓치지 않을만큼 집중력도 높다. 하지만 임기응변에는 상당히 취약하다.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지면 그대로 얼어붙어 가만히 지켜본다. 다른 사람들은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려는 것으로 보지만 실제로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생기면 상황파악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뿐이다.

항상 솔직하게 말하며 화법이 직설적이다. 차가워보이는 외모와 직설적인 말투 덕에 다른 학생들로부터 '실력만 믿고 거만하게 군다'는 말을 많이 들었으나 실제로는 사람을 대하는 게 서툴 뿐이고 오히려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어하지만 뜻대로 되지않아 늘 고민이 많다. 어딘가 차가워 보이는 그녀에게 먼저 말을 걸어오는 사람은 드물었고 잦은 전학에 친구를 사귈 기회도 많지 않았던 그녀는 그렇게 타인에게 다가가는 법을 모르는 아이로 자라났다.

의외라면 의외일지 모르지만 성격이 활발한 사람들과 잘 지낸다. 유쾌하고 시원한 성격의 사람들과도 잘 지내고 마이페이스인 사람과도 잘 지낸다. 자신이 타인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친화력이 좋은 사람들에게 호의적이다.

❖ 기타
♢ 중학교 진학때까지도 친구도 취미도 없이 지내다 우연히 궁도장을 보았고 거기서 궁도를 처음 접했는데 평소엔 활발하고 장난도 많이 치던 친구가 진지한 태도로 활을 당기는 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궁도에 생긴 관심은 활 자체로 번졌고 궁도와 활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눈에 생기가 돌았다. 원래도 재능이 있던 상태에서 성실하게 연습에 매진한 결과 금새 궁도부의 유망주가 되었다. 외롭고 조용했던 삶은 궁도를 만나 변하게 되었으며 그녀에게 궁도는 취미나 부 활동 이상의 것이 되었다.

♢ 다른 사람과 친해지는 법을 잘 모르고 사람을 대하는 것 자체가 서투르지만 자신은 많이 노력하고있다.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만 그게 제대로 이어진 적은 많이 없다. 일례로 활을 사용하는 다른 마법소녀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녀와 친해지기 위해서 대뜸 '나는 양궁도 할 줄 알아.' 하고 말한 적이 있다. 상대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그저 바라보기만 했고 그녀는 대회에서 쓰이는 활과 양궁이 어떻게 다른지, 곡궁과 장궁의 차이는 무엇인지 따위에 대해 설명했다. 같은 활을 쓰는 입장에서 흥미로워할 주제라고 생각한 모양이지만 이야기는 흐지부지 끝나버렸다. 다른 엑시트를 처리하러 급하게 가던 마법소녀에게 그녀는 다음에 또 보자고 소리치며 손을 흔들었다. 자신의 이야기를 쭉 들어줬으니 친해졌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 돌려 말하는 것이나, 거짓말을 싫어한다. 당장 본인부터가 직설적으로 해야하는, 그리고 하고싶은 말을 하는 성격인 탓도 있다. 거짓말을 하거나 돌려말하는 화법을 듣게되면 그런 의사표현에 대한 불쾌감을 직접적으로 표시한다.

♢ 마법소녀로 활동하는 것은 자부심이 있고 좋아하지만 주변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이유는 다름아닌 부끄럽기 때문에. 하지만 거짓말을 싫어하고 정직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자신에게 마법소녀 비즈야가 맞냐고 묻는다면 얼굴을 붉히고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곤 자리를 피한다.

♢ 부모님은 맞벌이에 외근이 잦다. 발령도 잦았어서 13살까지 계속 이사를 다니고 14살이 되어서야 간신히 정착했다. 너무 자주 이사를 다녀서 친구를 사귈 시간도 없었고 차가워보이는 외모덕에 먼저 말을 걸어오는 사람도 드물어서 결국 타인에게 다가가는 법을 모르는 아이로 성장했다.

예약은 아마 시트스레 나오자 마자 했던것 같은데 이래저래 열심히 설정짜고 하다보니까 엄청 오래걸렸다 :p..
문제되는 점이나 태클 마구마구 걸어줘!

◈ 마법소녀 계약서 ◈ 
 
　“ 상관 없지 ” 
 
❖ 성명　♢　이세온
❖ 이명　♢　레이니 데이. 줄여서 레인
 
❖ 연령　♢　25
 
❖ 배경 
- 16세부터 마법소녀 활동을 시작한 극초창기 마법소녀.
- 마법소녀 일을 오래 한 만큼 이것저것 보고 들은게 많으나, 자신이 안 걸 후배 마법소녀들에게 공유하려 하지는 않는다.
- 처음에는 무척 열정적이였으나 나이를 먹어갈수록 아무렴 어때 하는 식이 더 커졌다
- 그래도 활동 자체는 꾸준하게 한다. 과거보단 덜하지만.
- 현 거주지는 바라기시지만, 원래는 나리 시 출신 마법소녀로, 나리 시의 마법소녀들 사이에서 나름 이름이 알려진 편이다.
- 전투 쪽의 감각이 뛰어난 편.
 
❖ 계약자　♢ 스피카
- 언뜻 보면 맹금류처럼 보이는, 긴 꼬리를 가진 희푸른 새 모습의 마스코트
❖ 마도구　♢
- 검신 부분에 깃털 모양 보석이 박힌 두 자루의 희푸른 검. 
- 검을 휘두를 시, 검의 궤적에 따라 푸른빛이 어른거린다
ㄴ 그녀의 마스코트인 스피카가 변한 모습이다. 
ㄴ 바스타드 소드의 형태로 변형 가능하다
 
❖ 권능　♢　새 모양의 빛무리를 다룬다. 
- 이는 같은 마법소녀, 혹은 자신이 동료라고 생각하는 자들에게는 회복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엑시트 혹은 적으로 인식한 자들에게는 불과 같은 타오르는 고통을 준다. 
❖ 책무　♢　「네가 생각하는, 마법소녀가 할 법한 일을 하려무나.」 
 
❖ 외관　♢　
160 중반대의 키. 조금 슬랜더한 체형. 대충 묶은 반묶음. 백금발, 주홍빛 눈. 살짝 올라간 고양이 눈매에 반무테 안경. 좋다 못해 길거리에서 도를 믿습니까에 자주 잡혀있을듯한 인상이 특징.
 
❖ 변신 형태
키 170. 어두운 남청색 머리칼. 어깨에 끝이 겨우 닿는 숏컷. 직모. 눈은 금색. 흰색 십자동공. 항상 입가에 걸린 의미 모를 미소.
마법소녀의 복장이라기보단 활동의 편함을 중시한, 마치 판타지 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사냥꾼의 복장. 두 자루일 땐 허리에, 바스타드 소드일 땐 등에 매고 다니는 검.
 
❖ 성격
적당한 양의 가벼움과 나른함을 바탕으로, 약간의 친절함, 약간의 무심함, 밉보이지 않을 정도의 능글거림과 뻔뻔함.
감성보다는 이성을 중시하는 편에, 필요 시 얼핏 비치는 냉정한 모습.
 
❖ 기타
- 레이니 데이라는 이명은 스피카가 찾아왔을 때 듣고있던 노래에서 따온 것
- 자취생. 요리도, 가사도 그럭저럭 하는 편
- 흡연가. 자주 피지는 않는다

확인 늦어져서 미안해!

>>96 OK, 통과!

　「보조계 중에서도 증강형이다굴.」
　「다재다능한 권능은 어딜 가나 사랑받지. 다재다능한 마법소녀도 마찬가지야.」

>>98 OK, 통과!

　「공격형과 지원형의 복합형 권능이네. 편리하겠다.」
　「하지만 인간에게 중요한 건 앎이다굴⋯⋯. 그 앎이 권능의 궤적을 정할 거다굴.」

참, 비즈야의 염원은 '위험에 빠진 어린아이를 지켜내는 것' 정도로 간주해도 될까?

>>100 응! 당시에는 " 아무도 없으니 내가 지켜야해 " 라는게 염원이었으니까 :)

　◈ 마법소녀일람 ◈

♢ >>10 위칭화, “스타라이트 너클” (MPC)　◆hJ8t9tn.nQ
♢ >>44 사에구사 타마키, “스토리텔러”　◆vvL25icVAg
♢ >>51 마모리 스즈하, “알타르프” 👾　◆ChV3UHYFJQ
♢ >>53 비안카 조이엘로, “모노크롬”　◆vAzn4XMQTE
♢ >>58 주디 안테노라, “아르카나 에이스”　◆19ia5Zew86
♢ >>59 미야우치 미요루, “더 퍼지”　◆3Cj/mzOMVM
♢ >>64 방유나, “캣”　◆Wa3ybwCMXk
♢ >>73 신지하, “포켓 위치” 👾 ◆usXc3CsmLk
♢ >>96 히로세 사야, “비즈나” ◆efVdXvKVqs
♢ >>98 이세온, “레이니 데이” 🎓 ◆VDzBeiTOj.

　◇ 예약 ◇
♢ ◆dLlUrbmDx
♢ ◆EDjKvSxP66 👾

웹박수 답변 (늦어서 미안! 설정 검토하느라 좀 늦었어.)

♤
　1. 죽기 싫다는 건 거부의 감정 중에서 대부분을 차지해. 죽을 뻔한 순간에 '살고 싶다'는 염원으로 각성하게 되는 마법소녀도 많고, 당연히 이런 거부의 마음에서 생겨난 엑시트도 많겠지.
　하지만 일단 죽은 사람의 감정으로는 일단 엑시트가 발생한 전례가 없어. 스토리 전개에 따라서 '기적적으로' 그런 일이 생길 수는 있지만 보통은 감정을 품은 사람의 뇌활동이 정지하면 엑시트는 나타날 수 없다는 게 이론적인 내용이야.
　다시 말해서 어디까지나 '(마치 유령이나 귀신의 존재처럼) 일반적인 사례는 아니지만 가능할 수도 있다'는 거야. 그런데, '아무도 보지 않는 곳'의 정의는 간단하게 침대 밑이나 등 뒤라도 가능하기 때문에 꼭 그런 설정을 쓸 필요는 없을지도?

　2. 엑시트의 행동원리는 (규정할 순 없지만) 이렇게 흘러가는 게 보통이야.
　　죽기 싫어 → 왜 이렇게 죽음을 무서워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거야? → 모든 게 싫어
　　여기서 대부분의 약한 엑시트⋯⋯ 그러니까 비유하자면 지성이 없는 엑시트는 단순하게 '모든 게 싫으니까' 파괴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이고,
　　강대하고 위험한 엑시트는 훨씬 지능적이고 교묘한 방법으로 거부를 이뤄내. 인간 사회에 섞여 들어가거나, 초자연현상을 일으키거나, 아니면 인터넷에 올라온 글 하나로 나타나기도 하지. 하지만 그 행동의 기반은 엑시트가 '어떤 목표를 원해서', '누가 고통받는 걸 보고 싶어서'는 아닐 거야. 그 결과가 바로 혼란과 누군가의 고통일 뿐.

　3. 엑시트적인 욕망이라는 건 설정오류야. 엑시트는 자기 욕망을 실현시키지도 평온한 생활을 원하지도 않아.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 엑시트가 있다면, 그건 다른 거부의 감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몹시 강력한 엑시트가 지능적으로 활동하고 있을 뿐인 거야. 예를 들어 해당 엑시트가 '평온한 삶을 목표로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평온한 생활을 원해서'가 아니라 '불안정한 생활이 싫어서 그 대안점으로 이끌리는' 거야.
　한편 그런 점을 차치하고, 행동패턴을 보아 자기보신을 위해서 소극적으로 활동하는 엑시트는 있을 수 있으니까 해당 설정에는 문제가 없어. 하지만 자기에게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안겼을 마법소녀를 죽이지 않고 떠난 이유에 대해서는 합당한 설명이 필요하긴 하네. '죽기 싫다'는 원념이 만들어낸 엑시트라면 언젠가 복수할지도 모르는 마법소녀를 궁지에 몰아넣고 살려줄 이유가 있을까? 여기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을 제시해 줄 수 있다면 해당 독백의 내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봐.

웹박수 답변

😈
　불가능해. 이미 표면상으로 드러나 있는 권능과 완전히 별개의 것이잖아? 누군가의 권능을 훔쳐 온 것이라면 설명이 되지만 그렇다면 어디서 어떻게 훔쳐 와서 아직까지도 들키지 않고 유지 중인지 설정에 포함시키고, 진짜 권능이 드러난 다음에는 시트의 설명도 바꾸어야 해. 그렇다면 차라리 공개된 시트를 수정해서 올리는 쪽이 편할 거야.

웹박수 답변

😈　마법소녀가 되면 신체능력이나 내성이 상당히 강해지기는 하지만 개인차가 있고, 무엇보다 만독불침이나 상처를 입지 않는 몸은 아니야. (종이에 베이고 감기에 걸리는 게 그 증거.)

웹박수 답변

😀 문제 없어! 아예 봉인 대상을 엑시트만으로 한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 성명　♢　임 가을/미야시타 아키
❖ 이명　♢　캔디 팝 Candy pop

❖ 연령　♢ 17
❖ 학년　♢ 고1

❖ 배경
중3때 계약을 맺어서 액시트를 봉인하고 있다. 그녀의 마도구 속 알사탕은 오늘도 하나씩 착실하게 늘어나는 중이다.

❖ 계약자　♢　리리
12개의 꽃잎이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꽃 모양 마스코트. 줄기와 밑에는 두 개의 잎이 있으며 늘 웃는 얼굴이다. 두 개의 잎은 마치 손처럼 활용한다. 보통 가을의 어깨에 올라가거나, 플라스틱 화분에 들어가 있곤 한다. 가을은 리리가 모 게임의 캐릭터와 닮아 있어서 그 게임을 플레이할 때 해당 캐릭터 더빙을 부탁하곤 한다.

❖ 마도구　♢ Candy box
크리스털처럼 투명한 사탕통. 안에는 갖가지 색상의 알사탕이 들어있는데 평범한 사탕이 아니다. 먹지는 않는 듯. 먹지 못하거나.


❖ 권능　♢　사탕제조.
액시트를 알사탕에 봉인하는 권능. 봉인 된 액시트는 마도구인 캔디박스 안에 안전하게 갇히게 된다.

❖ 책무　♢　「액시트를 봉인해줘」

❖ 외관　♢ Picrewの「달조각 공장」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CqhDqfVIV #Picrew #달조각_공장
살짝 곱슬기가 들어간 허벅지에 닿을 정도로 길게 내려오는 머리디. 색소가 부족한 건지, 끝부분으로 갈 수록 거의 금발에 가깝다. 정수리에 바보털이 있으며, 여름을 제외한 세 계절은 교복 위에 후리스를 걸치고 다니는 편. 안경을 쓰고 다니고 눈은 굉장히 크면서 코도 오똑하다. 입은 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어서 토끼입 같기도 하다. 귀에 이어커프와 피어싱을 차고 다니는데 하교할 때 차는 게 보통. 키는 163.

❖ 변신 형태
Picrewの「달조각 공장」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Po8DSfIdg #Picrew #달조각_공장

가장 큰 차이는 눈동자와, 머리색이다. 가을 시점 기준으로 오른 쪽 눈이 사백안에 가깝게 동공이 줄어들고 눈 색은 파이안으로 바뀐다. 동공이 줄어든 쪽 눈동자는 무슨 구슬처럼 또륵또륵 굴러다닌다. 또한, 머리카락이 새하얗게 세어버린다. 큰 외관이 바뀌기보다는 세세하게 디테일이 바뀌는 정도.

❖ 성격
굉장히 해맑은 성격. 달달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처음에 자신의 마도구 속에 봉인 된 액시트를 먹으려 했다. 바로 막혔지만.


❖ 기타
어머니가 일본인/아버지가 한국인. 바이링구얼 가능자. 그래서 어릴 적엔 한본어가 섞일 때가 많았다.

외동.

물을 먹지는 않지만 화분 안에서 쉬고 있는 리리에게 물 뿌리는 게 취미.

요리하는 걸 즐기며 매운 음식도 잘 먹는다.

입맛만 놓고 보면 토종한국인이다. 가리는 것 없음. 이제, 김치와 김치와 김치와 김치를 곁들인.....


//비설 보냈어:D 문제가 되면 말해줘!

>>107 OK, 통과!

　「수비형 권능이라굴.」
　「엑시트, 넌 내 거야!」
　「이 녀석도 좀 봉인해 줬으면 좋겠다굴.」


웹박수 답변

타인을 숙주로 삼는 종류의 엑시트라면 그런 것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엑시트가 인간을 숙주로 삼는 건 해당 인간이 강한 부정의 감정에 휩싸여 있을 때야. 즉 포켓몬처럼 '가서 조종해!'라고 명령을 내리는 건 (의지의 통제를 받지 않는 엑시트의 특성 상) 불가능.

◈ 마법소녀 계약서 ◈  　

“ 바다가 잔잔한걸. 조용한게 좋지? "


❖ 성명　♢　시라누이 아키하
❖ 이명　♢　바루나
❖ 연령　♢　17('16세)
❖ 학년　♢　고등학교 1학년
❖ 배경　♢      

무탈하게 자라와 2년 전 마법소녀가 되어버린 평범한 소녀. 가족구성은 어머니와 여동생으로 어부였던 아버지가 해일에 휩쓸려 돌아가신 이후로는 어머니와 함께 피싱샵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2년 전, 바다낚시에 나갔다가 미도를 낚아 올려서 그대로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었다.


❖ 계약자　♢　미도
청새치의 모습을 한 마스코트.  전체적으로 자주색을 띄고 있다.

악당을 자칭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성격이나 행동은 얼이 빠져있어 아키하에 의해 핑크색 장식을 달고 나타나거나 하는 일도 그리 드물지 않은 편. 생각보다 귀엽다.

❖ 마도구　♢  아바타라Avatāra

검과 같은 형태를 한 낚싯대. 물론 낚싯대인만큼 신축이 자유롭고 형태를 따라가는건지 검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녀의 경우 평소엔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서 채찍처럼 낚싯대를 늘려서 간격을 재고 가까이에 오면 검술로 싸우는 식으로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나름 손맛이 좋은 것 같다.

❖ 권능　♢　[출조]

한정적인 형태의 공간 조작. 자신의 주변 환경을 바다와 같은 환경으로 만든다. 이 상태에서 아바타라를 활용해 벽이나 땅바닥을 비롯해 권능이 닿고있는 어디에든 낚싯바늘을 드리울 수 있다. 드리워진 낚싯바늘은 공간 내에 그녀가 원하는 곳에서부터 내려온다. 낚시바늘에 닿을경우 인간과 엑시트를 가리지 않고 그대로 낚아올려 권능이 닿은 영역 내라면 어디에든 재배치할 수 있으나 그 자체로는 위협이 되지 않고 낚시바늘이 닿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는만큼 활용성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다.

❖ 책무　♢　「감정에 솔직해져라」

그녀의 계약자, 미도는 확실한 악이다. 행동이 대단히 허접해서 그럴 뿐 그의 사상은 대단히 위험해서 처음 그녀와 만났을때도 낚시바늘에 걸린채 위협의 말을 쏟아버려 그대로 횟감이 될뻔 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남이 범접할 수도 없는 무언가라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로 그러기 위하서 노력하고 있다. 남이 한 번 해서 잘하게 되면 자기는 백 번을 하고, 남이 열 번 해서 잘 하게 되면 자기 는 천 번을 한다.

그런 그가 그녀를 만났다. 아비가 죽은 날, 벌써 몇번째인지도 모를 그 날에 그녀는 같은 배에 올라타 같은 곳에 서있었다. 울지도 않고 웃지도 않는 그녀를 본 청새치는, 소녀에게 말한다.

"감정에 솔직해져라."

❖ 외관　♢　155cm의 작은 키에 맞지 않는 상당한 근육량이 특징인 남색 머리의 귀여운 소녀. 전체적으로 건강해보이는 운동부와 같은 인상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편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성격적인 문제로 인해 금방 떨어지기 일쑤.

여름에는 너무 더우면 목도리를 하지 않아도 대체로는 사계절 내내 저 목도리를 하고 돌아다닌다.

❖ 변신 형태

실질적으로 바뀌는 것은 머리와 외투 정도가 전부이다.

변신시에는 짧았던 머리가 길어져 풍성한 느낌의 노란 오사게가 되며 외투 역시 평범한 후드에서 조금 두꺼워 보이는 느낌의 갈색 누비 자켓 같은 느낌으로 변한다. 단 성격적인 면에서도 변화가 찾아오기 때문에 전반적인 인상은 조금 더 강해보이는 편.

예시 : https://tmpstorage.com/download/b9bww2gxsb

❖ 성격

상당히 유약하고 마음이 여린 성격으로 낚시를 하고 있을 때가 아니면 말의 속도도 조금 느리다. 전반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순한 양같은 성격이지만 변신 후에는 감정에 너무나 솔직해지기 때문에 다소 망나니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울고싶을때 울고, 웃고 싶을때 웃는다. 조금 더 지금 당장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이른바 해방감 같은 것이 느껴져 그런 것일 뿐, 근본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 기타

♢ 본인소유, 정확히는 집안 소유의 배를 가지고 있다. 관리를 위해 자주 자리를 비우기도 한다. 크루즈선같은 것은 아니고 평범한 어선.

♢ 취미는 낚시와 사냥. 일단 수렵면허를 가지고 있는 진짜 사냥꾼이다. 철이 되면 산을 타러 가기도 하는데 당연히 대부분의 경우 산보단 바다에 있는 일이 더 많다.

♢ 미도와는 오래된 친구와 같은 관계지만 실제로는 미도가 아키하의 보호자를 자처하는 것에 가까운 사이이다. 둘 다 빈틈이 많은 타입이지만 자칫하면 자기 생활도 잊어버리는 아키하와는 달리 챙길건 챙기는 미도가 그녀의 수발을 들어주는 것.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도 아키하는 팬시샵에서 미도에게 어울릴 것 같다며 프릴이 달린 액세서리를 집어온다.

Picrewの「灰は不味い」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NHufpZw5AZ #Picrew #灰は不味い

-예약은 하지 않았지만 일단 시트 투하!!

>>109 OK, 통과!

　「논외! 마스코트를 낚다니 솜씨가 대단해.」
　「인형뽑기에 쓰면 좋을 것 같다굴.」


웹박수 답변 (늦어져서 미안!)

♧　확인! 문제 없어!
❄　가능해! 여유롭게 하라구.

웹박수 답변

❄　멋진 시트야! 딱히 문제점은 없어.
#　OK! 확인했어!

　“거기 예쁜 친구~ 저랑 놀지 않을래요?”
　“소중한 누군가를 잃는...그런 경험을 다시 겪고 싶지도 않고, 보고 싶지도 않으니까."

❖ 성명　♢　크리스(Chris)
❖ 이명　♢　레몬 거너(Lemon Gunner)

❖ 연령　♢　만 16세
❖ 학년　♢　고등학교 1학년

❖ 배경
꽤나 유복한 집에서 태어난 크리스. 그럭저럭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지만 딱 한 가지 부족한 게 있다면 부모님께서 맞벌이로 바쁘신 탓에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원으로 찾아온 하얀 강아지 한 마리를 보게 된다. 왠지 모를 자신과의 동질감을 느낀 크리스는 강아지랑 친해지게 되었고 강아지도 크리스에게 친밀감을 느꼈는지 크리스를 잘 따랐다. 강아지에게 지아라는 이름도 붙인 크리스는 더 이상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다. 평범한 일상에 들어와 준 새 친구인 지아가 있었으니까.

하지만 4년 뒤, 중2가 된 크리스가 기분전환 삼아 밤에 나갔던 산책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가끔 뉴스와 인터넷에서 나오던 괴물이 크리스와 지아의 앞에 나타난 것이다. 괴물에게 부상을 입은 크리스, 그리고 지아는 이미 중상이었다. 그때 나타난 분홍색 박쥐, 크리스는 지아를 지키고 저 엑시트라는 괴물을 없애겠다는 의지로 계약해 엑시트를 쓰러트렸다. 하지만 급하게 상태를 보러 간 지아는 숨이 끊어지기 일보직전이었고 크리스는 제발 지아가 살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며 회복탄을 발사한다.

하지만 잠시 질끈 감았던 눈을 뜨자 지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고 결국 살리는데 실패했다고 생각한 크리스는 무릎을 꿇었다. 그런데 뒤에서 그릴이 아닌 다른 기척이 느껴져 뒤를 돌아보자 또 다른 마스코트가 떠있었다. 어떻게든 살아서 크리스와 함께 돌아가겠다는 지아의 매우 강한 의지와 지아를 살리겠다는 크리스의 의지가 결합해 마력으로 얻은 육체에 영혼이 들어가 마스코트와 비슷한 형태로 부활한 것이었다. 본능적으로 지아라는 것을 알아본 크리스와 살아서 크리스를 다시 봤다는 것에 기뻐한 지아는 눈물의 재회를 하였다. 이후 그릴, 지아와 함께 여러 여자들을 꼬시며(?) 마법소녀 활동을 하고 있다.

❖ 계약자　♢　그릴
피에로 모자를 쓰고 있는 분홍색 박쥐. 원래 성격은 마법소녀에게 빨리 출동하라는 말을 하는 급한 성격이지만 크리스와 지아가 엑시트 관련 사건만 터지면 할 일 다 제쳐두고 출동하다 보니 급한 성격이 많이 완화되었다. 그와 함께 크리스가 너무 막나가는 걸 막는 등의 상담 역할도 한다. 물론 작업이나 걸고 다니거나 이상한 상황극을 하는 크리스의 머리를 민폐라며 때리는 게 거의 대부분. 물론 서로 친해서 하는 인사 비슷한 거고 속으로는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크리스와 자신도 처음 보는 기적을 만들어낸 지아의 의지를 좋게 보고 있다.
❖ 마스코트　♢　지아
그릴과 비슷한 크기의 강아지. 몸은 흰색이지만 귀와 머리 부분은 검은색으로 하늘색 눈을 가졌다. 성격은 밝은 성격으로 평상시에는 그릴보단 크리스 편을 자주 들어주지만 가끔씩 작업 걸고 다니는 크리스의 머리를 그릴 대신 때려준다. 엑시트에게 죽을 뻔했지만 원래였다면 즉사였을 치명상을 한동안 버틸 정도로 강했던 '크리스와 함께 살아남겠다'는 의지의 힘과 크리스의 의지가 담긴 회복 탄환의 시너지로 영혼만 마스코트와 비슷한 상태로 육체를 얻어 다시 살아났다. 다시 되살아나며 크리스와 대화가 가능해졌지만 마스코트들과 같은 계약은 불가능하고 본인도 날아다니는 게 한계.

❖ 마도구　♢   더블 블래스터(쌍권총)
그릴과 본인은 C(Crazy).L(Lemon) 블래스터 더블 모드로 부르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냥 쌍권총으로 부르고 있다. 총손잡이가 뒤로 돌아가기 때문에 P로 시작하는 어딘가의 시리즈처럼 권총끼리 합칠 수 있다. 그럴 경우 샷건이 되기에 사람들에겐 그냥 샷건이나 산탄총으로 불리지만 일단은 C.L 블래스터 싱글 모드라고 본인들은 부르고 있다. 산탄총 상태로 최대 마력을 담아 발사하는 필살기는 직접 파이널 스트라이크라는 이름도 따로 붙였다. 탄알은 양쪽 모드 전부 직접 장전해주어야 한다. 권총 모드는 8발, 샷건 모드는 12발까지 장전 가능하다.

후술하겠지만 탄창과 마력탄은 전부 직접 생성해야 한다. 마력탄은 급하지 않을 때는 탄알을 하나하나씩 생성해 탄창에 끼우며 상황에 맞게 사용하지만 급할 때는 똑같은 마력탄들이 가득 찬 탄창을(산탄총의 경우에는 12발이 딱 알맞게 차있는 작은 상자를) 한꺼번에 생성한다. 버려진 탄알집과 탄알들은 전부 변신을 해제하면 알아서 사라진다.

❖ 권능　♢　마력탄
마력으로 만들어진 탄알이다. 일반, 회복, 폭발의 3가지 형태가 있는데, 일반 탄알은 엑시트에게 효과가 있도록 마력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권총탄이고, 회복탄은 원 목적이 회복 전용으로 일반 탄에 마력이 둘러져 있어 맞은 생명체는 부상이 일정 가량 회복된다. 하지만 자주 사용하질 않아(못해) 응급처치 수준이다. 원래는 회복탄까지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엑시트와의 첫 대면에서 느낀 분노와 의지 때문이었을까, 회복탄을 만들때 마력을 겉에 두르던 것과 다르게 마력탄 안에 농축시킨 마력을 집어넣을 수 있게 되어 탄알이 폭발하도록 응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마력을 더 넣을수록 스태미나가 금방 줄어들기에 후유증을 생각해 마구잡이로 남용하진 못한다. 실제로 파이널 스트라이크를 연속으로 3번 쓴 뒤에는 24시간 넘게 잠들어 주말을 날린 적도 있다.

❖ 책무　♢　「엑시트에게 위협받는 생명들을 지켜줘.」

❖ 외관　♢　
Picrewの「量産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OiacT2gtF #Picrew #量産めーかー
키는 162cm. 시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 안경을 쓰고 있으며 눈 색은 갈색이다. 머리카락 색도 갈색이며 포니테일 머리를 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단정한 외모이다. 처음 본 사람들의 인상은 학교에서 임원 한자리는 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 변신 형태
Picrewの「量産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iuDT74DKD #Picrew #量産めーかー
키는 동일하지만 산발한 단발머리에 머리색도 노란색으로 밝아졌다. 안경도 사라져서 인상은 좀 더 성격에 맞게 밝아 보인다. 하지만 정반대로 변신했을때는 엑시트와 싸우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진지한 모습을 보여줄때가 많다. 옷차림은 노란색과 하얀색이 조화된 마법소녀하면 생각날법한 치마 복장.

❖ 성격
겉모습만 보면 지적이고 차분한 성격인 것 같지만 평상시에도 장난이 많고 밝으면서도 능글맞은 면이 있는 성격이다. 자신 나이 또래로 보이는 처음 보는 여자들에게 같이 차나 한잔 마시겠냐는 플러팅을 걸고 다닌다. 그리고 대부분은 다 말하기도 전에 친구들에게 머리를 맞는다. 본인도 플러팅을 성공하는 것보단 친구들에게 머리를 맞는게 마음이 편한 듯. 의외로 친해진다면 플러팅은 하지 않는다.

그냥 질 나쁜 장난이라 마법소녀 상태에서도 처음 보는 마법소녀들에게 약한 플러팅을 하고 다니는 건 똑같지만 협동 전투가 끝난 후 혹은 어쩌다가 돌아가는 길이 겹치면 하는 일이다.

그 밖에도 뜬금없이 영상매체를 따라 하는 상황극을 하거나 얼음을 쥐고 손을 차갑게 한 후에 악수를 해서 놀라게 하는 장난도 자주 한다. 물론 대부분 민폐라거나 보는 자신이 부끄럽다며 그릴에게 머릴 맞는다.

마법소녀가 된 계기부터가 엑시트에게 죽을 뻔했던 경험이기 때문에 엑시트와 싸울 때 한정으로 매우 진지해져서 장난도 전혀 치질 않는다. 자신의 친구들도 가끔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거의 90%가 진지하게 혼자 싸우는 영상과 목격담뿐이라 이미지 매칭이 전혀 되질 않는다며 정체를 거의 의심받지 않았다. 본인은 이 엑시트에 대한 강한 감정이 복수심인지, 정의감인지, 증오인지 전혀 갈피를 잡지 못하겠다며 가끔 고민/고뇌할 때도 있다.

❖ 기타
전투스타일은 의외로 돌격해서 중~단거리에서 총격전을 벌이고 빠르게 빠지며 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장거리 저격이 힘든 권총과 산탄총의 한계로 인해 그렇게 스타일을 정했다. 파이널 스트라이크 한정으로 비교적 장거리에서 저격이 가능하다. 물론 수류탄 2개가 한꺼번에 터지는 작지 않은 규모의 폭발이므로 가까이에서 쏜다는 것 자체가 위험하긴 하다.

플러팅을 할때 특징은 처음 본 비슷한 나이로 보이는 여자에게 한다는 것과 일반인일때는 같은 학생에게만, 마법소녀일때는 같은 마법소녀에게만 한다는 점이다. 본인에게는 처음 본 사람에게 하는 가벼운 장난 같은거지만 마법소녀 상태로 일반인에게 하면 그게 더 민폐같고 일반인 상태로 마법소녀에게 하는 것도 민폐이자 당돌하게 마법소녀 꼬시려고 하는 매우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며 그러지 않는다.

자기 또래 여자애에게 장난삼아 약한 플러팅을 날리고 보는 습관이 생긴 이유는 본인 말로는 집에 혼자 있던 일이 많아서 그런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

이름에 레몬이 들어가지만 그냥 어감이 좋아서 레몬을 선택했지 본인은 오렌지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

회복탄을 잘 사용하지 않는 까닭은 치료해 주겠다며 총구를 들이밀다보니 기겁하는 사람들이 많아 의식을 잃은 중상자나 응급 자가치료용으로 쓰는게 거의 대부분이다.

본인이 알고 있는 장난은 1000가지가 넘지만 대부분 봉인했다고 한다.

한번은 플랫폼에 올릴 생각으로 동영상을 찍으며 유명인들이 깜짝 등장하는 몰카나 해볼까 했는데 대외 이미지가 무서운 이미지다보니 첫 상대가 기절해서 그릴에게 잔소리를 한바가지 듣고 영상도 삭제하고 황급히 접었다. 그나마 피해자는 사과하는 (변신한 상태의)크리스를 보고 급한 출동 상황이라 그랬을거라며 별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가줬다.

>>112 OK, 통과!

　「말하는 동물이라니! 충격이야!」
　「그걸 우리가 말하는 것도 이상하다굴.」
　「다크시니 같아⋯⋯.」

웹박수 답변

😈　물론 가능! 마법소녀는 파워업에 따라(또는 심리적으로 타락을 포함해 격변하거나⋯⋯) 변신 형태가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어. 그리고 권능의 개화에 따라 변신에도 강화형이 생겨날 수 있고.
　예를 들어서 큐어 블랙이랑 큐어 화이트에게도 슈퍼 프리큐어 폼이 있잖아? ⋯⋯그런 거야.
　다만 변신 형태의 변화를 너무 남발하지는 말고, 횟수는 아예 없거나 러닝 중 한 번 변화(경우에 따라서는 원상복귀까지?)정도로. 능력이 강해지는 정도는 양심룰에 따라 조정해 줘. 캐릭터의 파워 랭킹보다 모든 캐릭터의 균형 잡힌 서사가 우선이라는 점!

>>116 헐 ㅋㅋㅋㅋㅋㅋㅋ 캠 혹시 하이드 가능할까요 좀있다 다시 올리겠습니다 꺄아악

>>118 올라잇!

　“죄 지은 사람은 벌을 받는다. 그걸 아직도 믿어?”

❖ 성명　♢　리우 슈란 刘曙兰 (류서란)
❖ 이명　♢ 프로즌 쿼츠 / 얼음 수정. 중국계 한정으로 빙징冰晶(빙정).

❖ 연령　♢ 만 17세
❖ 학년　♢ 고등학교 2학년

❖ 배경 ♢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제각기 이유가 있다고, 금수저 물고 태어났다고 해서 가정이 꼭 만족스러운 건 아니다. 슈란은 부모님의 얼굴을 똑바로 본 적이 없다. 부모님도 어쩌면 슈란의 얼굴을 기억하지도 못하는 건 아닐까? 가정부는 슈란을 챙겨주려고 하기도 했으나 슈란 쪽에서 지대한 관심은 사양이었다. 관심이란 간섭이다. 부모님은 슈란이 당연히 자신들을 따라 의사가 될 거라고 믿었다. 기대치에 미달하는 아이는 용납하지 못했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의 기준을 충족해서 칭찬이라도 받으려고 애썼던 거 같기도 하다. 머리가 크면서 부질없다는 걸 깨달았지만. 어떤 부모는 아이가 뭘 하건 바뀌지 않고 영원히 무신경하다.

부모님은 꼭 슈란이 필요한 게 아니었다. 자기들을 이을 착하고 완벽한 구성원이 있으면 충분했다. 슈란은 그걸 알고 나서 친히 그 구성원이 되어주기로 했다. 부모님이 좋아서가 아니라 집안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 쓸모없는 곳에 다니거나 질 나쁜 친구들과는 어울리지 말거라. 조금 웃겼다. 왜냐면 그 질 나쁜 친구들이란 바로 슈란 자신이 아니던가?

슈란은 불쌍한 아이일까?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 건 약한 애들이나 하는 짓이다. 약한 것들은 혐오스럽다. 약하면 당하기나 한다. 객관적으로 따지면 슈란은 악한이었다. 질 나쁜 친구다. 초등학교 시절엔 몇 번 왕따를 시켜보기도 했다. 약한 애들은 짜증나니까 괴롭히려고, 사람들이 왜 따돌림을 시키고 재밌어하는지 알아보려고. 이유는 별거 없었다. 그렇게 해서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는 착각을 느끼는 것이다. 슈란에겐 필요없었다. 우월의식은 애초에 있었으니까. 나쁜 짓을 해도 슈란에게 돌아오는 나쁜 짓은 없었다. 강하니까 그런 거겠지. 슈란 자신이 강하든 뒤의 배경이 강하든 간에. 슈란은 강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만, 아무 짓을 해도, 슈란에게 돌아오는 좋은 것도 없었다. 아무것도 없었다. 슈란은 그냥 그대로 혼자였다.

따돌림이니 하는 유치한 짓거리는 중학교에 들어가 그만두었다. 놀랍게도 슈란의 가슴을 뛰게 한 무언가가 나타난 덕이다. 그 아이의 이름은 솔레유, 본명 기채린. 무대 위를 수놓는 솔레유의 춤과 노래는 마치 태양빛처럼 슈란에게 다가왔다. 처음에는 아이돌이니 뭐니 관심도 두지 않았지만,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길지 않다. 왜였을까? 시험 스트레스를 겪는 도중 우연찮게 들은 라디오? 아니면 답답함에 무작정 집을 뛰쳐나갔을 때 길거리에서 본 전광판? 어쨌든 슈란은 꽃이다. 햇빛을 받아야 살 수 있었다. 거짓말을 하고 간 첫 사인회에서 슈란은 자신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했다. 과연 솔레유는 해였다. 다정한 얼굴과 밝은 태도로, 솔레유, 채린이는 악수를 건넸다. 안부를 묻고 이름을 적어 주었다. 무려 슈란에게.

정말 다 처음이었는데, 이런 빛은.
슈란은 그 아이의 친필사인을 가슴에 품으며 평생을 꿈꿨다.

중학교 3년은 그 아이와 친해지기 좋은 시간이었다. 솔레유는 스물두 살이었다. 외동인 슈란은 그 아이가 자기의 언니인 점이 좋았다. 그 아이의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도 좋아했다. 슈란은 자랑스러웠다. 친구를 사귀고 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솔레유는 친구라고 할 사람까지 만들어 주었다. 그쯤되면 여신이라고 할까? 그 아이는 금방 슈란의 이름을 외웠다. 안녕, 또 왔네요? 저를 기억하세요? 그럼, 리우 슈란, 맞죠? 이렇게 예쁜 애인데 어떻게 기억 못해요. 슈란은 가끔 편지를 썼다. 언니가 절 예쁘다고 해줘서, 그것 때문에 살고 있어요. 그러면 그 아이가 대답했다. 그렇게 말해줘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앞으로도, 살기 싫은 순간이 오면, 날 위해 견뎌줘요. 라디오에서 사연을 들으며 슈란은 다짐했다. 그 아이의 말대로 하자. 그 아이의 말이 슈란의 규칙이었으니까.

그 아이가 자살한 다음날은 학교에 갔다. 학교에 가봤자 그 아이의 얘기밖에 없을 걸, 생각도 못한 채로. 하루종일 멍하니 지냈다. 꽤 오래 그런 상태가 이어졌다. 정말일까? 진짜일까? 꿈이 아닐까? 며칠 후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나 사실 모두 거짓말이고 몰카였다고 말해주지 않을까?

그 아이의 발인 뉴스가 온 방송국에 떠돌던 날, 마침내 슈란은 울었다. 그 아이의 뉴스를 봐서가 아니었다. 사인을 보았다. 다른 누구도 아닌 슈란에게 적어준 그 아이의 사인을. 그 아이가 적어준 슈란의 이름을. 그 아이가 남겨준 인사를. 다행스레 언제나처럼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한 번도 그래본 적 없었는데도 무섭도록 자연스럽게, 짐승처럼 울부짖던 슈란의 앞에 그것은 나타났다.

네 간절한 소원의 목소리가 들렸어. 널 돕고 싶어.

평소였으면 무시했을 알량한 연민을 받아들였다. 도움은 약한 애들이나 받는 것인데. 마음이 약해져 있던 탓이다. 과연 슈란의 소원은 간절하기도 했다. 그 아이를 돌려줘. 그 아이를 살려줘. 나를 살려줘. 슈란은 손 혹은 앞발을 잡았다. 천사건 악마건 사기꾼만 아니면 될 일이었다.

❖ 계약자　♢　네베
동그란 눈에 까만 작은 코 하얀 털옷...이랄까 털을 입은 예쁜 아기곰!별이 박힌 파란 눈에 하얀 털의 깜찍한 외모를 자랑한다. 아주 복슬복슬하다! 목에는 검은 나비 리본을 매달고 있다. 품에 안기 딱 좋은 크기.
❖ 마도구　♢　길다란 수정 다우저. 채찍처럼도 쓴다. 어떻게 잘 조절하거나 권능과 조합하거나 하면 줄처럼 묶고 거는 것도 할 수 있을지도.

❖ 권능　♢　쉬에허우 (雪后, 설후)
빙설계 능력자. 주로 얼음을 다룬다. 고드름을 날리거나 맨땅에 얼음을 솟게 하는 등. 선호하지는 않지만 눈도 만들 수 있긴 하다. 빙결도 가능하다. 작은 규모라면 엑시트도 얼릴 수는 있지만, 신체 부위나 마도구가 닿아야 한다. 지금까지 성공한 최대 규모는 작은 방의 벽 정도의 넓이. 대략 300cm x 200cm.

❖ 책무　♢　「약한 사람들, 힘없는 사람들, 엑시트에게 고통받는 사람들...사람을, 지켜 줘.」

❖ 외관　♢　길고 검은 생머리는 날개뼈를 조금 넘는다. 초콜릿색 눈의 고양이상 미인. 화장은 안 하지만 옷은 챙겨입고 다닌다. 171cm 55kg, 큰 키에 슬렌더 체형.
https://picrew.me/image_maker/15730

❖ 변신 형태

그림(본인그림아님 지원 받음!!!!) 참조.
https://postimg.cc/SX8MKVPm
머리는 눈이 내린 듯 희어지고 눈은 별빛으로 밝아진다. 검은 미니 원피스에 망토를 두르고, 베일과 화관을 쓴, 언뜻 판타지 게임의 무녀 같은 모습. 장식된 꽃들의 이름은 네베도 모른다.

❖ 성격
빈말로라도 좋다고 하기는 힘들다. 평상시에는 좋은 사람의 모습을 연기하고 있지만, 본성은 이기적이고 냉정하다. 선민의식이 강하고 사람을 잘 믿지 않는다. 자신 외 타인들을 모두 낮잡아 본다. (자기가 보기에) 약한 것을 극도로 혐오하고, 강한 것을 추구한다. 호구 안 되는 것에 병적인 집착이 있다. 비꼬기도 좋아한다. 이런 모습들은 실은 뿌리깊은 애정결핍과 자기혐오에서 기인하는데, 자기 자신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네베는 슈란의 연약한 모습만을 보고 계약을 신청했다, 고 슈란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진짜 자신을 알았다면 거들떠도 보지 않았을 거라고. 책무를 받아들인 것도 마법소녀로서의 강한 힘을 지녔다는 우월감 때문이다. 실제로 책무 자체보다는 책무를 수행하며 소원을 이룰 단서를 찾는 데 집중한다.

❖ 기타
♢ 슈란은 네베의 리본이 안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떼버릴 기회를 엿보고 있다.
♢ 네베는 자기 리본을 좋아한다.
♢ 슈란은 네베를 좋아한다. 그런데 그걸 슈란은 몰라!
♢ 성적은 최상위권. 전교 5등 권역에서 논다. 진로는 당연하게도 의예과.
♢ 먹는 걸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커피는 좋아한다.
♢ 최애는 의외로 화이트 모카?
♢ 슈란이 마법소녀가 된 건 고등학교 1학년의 봄이다. 그 아이의 기일은 3월 31일. 만우절이 하루 빨랐다면 뭔가 달랐을까?
♢ 동아리는 해본 적 없다.
♢ 피아노는 잘 친다. 교양으로 배웠다. 솔레유의 커버도 자주 쳤다. 사실 지금도 친다!
♢ 취미는 덕질 외에는 딱히 없다. 피아노도 솔레유 덕분에 좋아하게 되었다.
♢ 굳이 따지자면 패션. 열심히 오프 다니던 시절 멋내기에 재미가 들렸다. 지금은 아무래도 보여줄 사람은 없지만, 인상을 좌우하는 착장의 힘을 알기에 드물게 신경 쓰는 것 중 하나다.
♢ 솔레유를 살릴 방법을 눈에 불 켜고 찾아다니고 있다. 권능과 소원이 아무 관계 없다며 네베를 사기꾼 취급하는 일이 잦다.




/반응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히히

>>120 외형참고용 픽크루

>>120 OK, 통과!

　「수비형이다굴. 빙결의 메커니즘은 곧 열 에너지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으니까굴.」
　「우리 스타라이트랑 내셔널리티가 똑같아.」
　「그쪽이냐굴⋯⋯.」

웹박수 답변

😈　나도 되도록 다채로운 캐릭터메이킹을 권장하는 입장이니까, 설정 불허가가 나오더라도 부담스러워 말고 열심히 찔러 주는 걸 환영해!
　정(正)과 역(逆)의 효과가 다를 수 있다는 암시를 추가해 주면 해당 설정은 OK 통과야!
　그 부분을 시트에 추가로 기입해 주면 기존 시트를 하이드해 줄 수도 있어. 물론 권고사항이고, 일상에서 변화의 기미가 있을 때 언급해 주는 정도로 넘겨도 상관은 없지만.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답변은 이 정도로!

🔥🔥🔥
1. 스타라이트는 무적이다! 그리고 「운」은 이 비라 요시카게의 편을 들어 주고 있어!
　우선 죄를 읽는다는 설정은 문제 없어! 마스코트는 어디선가 일거리를 알아 올 때가 많으니("비상이야! 엑시트가 나타났어!" 같은?) 비슷한 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아. 오히려 그 부분을 배려해 줘서 뭔가 고마운걸.
　한 가지 의견을 제시하자면, 해당 마법소녀의 경우 권능과 계약자의 특성을 분리하기 어려운 특이한 케이스이고, 그 권능이 '불'과 관련된 것이니까 '불빛 전체'가 아니라 '연소 반응'에 한해서만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고 설정하는 게 더 일관성 있을 것으로 보여. (휴대폰의 불빛은 따지고 보면 디스플레이 소자에 의해 전기가 빛 에너지로 전환되는 경우니까)
　사실 마스코트들은 날아다니거나 어느 정도 가까운 순간이동은 탑재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꼭 이렇게 하라는 건 아니야.

2. 응. 사건을 진행하는 방법은 독백과 일상 모두 포함돼!
　혹시 질문의 의미가 다른 것일까봐 부연하자면, 독백으로 사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해도 상관없어. 이런 경우에 비라는 개입하지 않고, 캐릭터가 스스로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지켜볼 거야.
　사건 시스템의 의의는 보상도 육성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여러 캐릭터들이 유기적으로 얽히는 서사와 이야깃거리를 일정 부분 캡틴이 제공해 주는' 데 있으니까, 이걸 꼭 수행해야 하는 과제나 목표로 여길 필요는 없어. 예컨대 이미 이야깃거리가 풍성하게 있는 캐릭터라면 사건에 참여하지 않고도 일상에서 충분히 관계를 진전시킬 수 있을 테니까.

◈ 마법소녀 계약서 ◈

“빛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빛이 밝혀 주는 것을 알지 못하며, 빛이 밝혀 주는 길로 가지 않습니다.”

❖ 성명　♢ 주디 안테노라(Judy Antenora)
❖ 이명　♢ 아르카나 에이스(Arcana Ace), 시스터 안테노라(Sister Antenora)

❖ 연령　♢　만 18세
❖ 학년　♢　GED 합격(미국 고등학교 졸업 학력인정서, 한국의 검정고시격)

❖ 배경
3년전 바라기시 동부 산기슭에 폐건물이 된 성당을 고치고 어느날 들어와 거주하고 있어 소문이 된 자.
성당의 주위에 허브를 기르며 방문하는 이에게 허브티를 대접한다고 알려져 있다.
바라기시로 이주하기 전부터 마법소녀였다고 하며, 마법소녀로서는 특유의 권능을 사용해 바라기시의
마법소녀들이 활동하는 것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 계약자　♢　니티(Niti)
데포르메된 곰인형. 어째서인지 입은 지퍼 형태로 되어있으며, 지퍼는 채워진 상태로 말을 한다.

❖ 마도구　♢　플립 더 플레잉(Flip the Playing)
뒷면에 세피로트의 나무 문양이 그려진 플레잉 카드.
거꾸로 놓는다면 앞면은 상하좌우 대칭이기에 차이가 없지만 뒷면은 다른 의미를 가진다.
카드의 날을 활용해 싸울 수는 있지만 권능이 전투용은 아니기에, 자기 호신용에 가깝다.

❖ 권능　♢　아르카나 오브 포츈(Arcana of fortune)
플레잉 카드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하여 예지하고 추론해 대응하는 능력.
문양의 종류는 대응의 방식을 암시하고, 숫자는 높을수록(2~10,J,Q,K,A 순서) 일어날 일에 대응하는 난이도가 높아진다.

스페이드 - 물리적인 힘을 요구하는 경우.
다이아 - 지능을 요구하는 경우.
클로버 - 누군가의 의견을 동의하는 경우.
하트 - 누군가의 의견을 거절하는 경우.
조커 - 어떤 방식으로든 원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경우.

❖ 책무　♢　「모두가 웃는 그 날이 오도록.」

❖ 외관　♢　
https://picrew.me/share?cd=Iy2AFgEEno
금발 벽안. 신장 155cm. 검은색의 수녀복을 입고있다. 두건은 미착용.

❖ 변신 형태
추기경이 입는 법의의 형태로 옷의 형태가 변한다. 법의임에도 어떠한 종교적인 상징이 존재하지 않는다.

❖ 성격
나이에 관계없이 존대를 칭할 정도로 친절을 표방한다. 가끔 난해한 논제를 제시하는 것으로 난처하게도 한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상대의 심리를 읽어 말하는 버릇이 있어 조금은 그녀에게 소름 돋는 인상을 받게한다.

❖ 기타
성당에 살고있음에도 본인은 무신론자. 실제로 그녀가 거주하는 성당은 어떠한 종교적 상징의 사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종교나 철학에 대한 지식의 견해가 깊다.
특히 10년전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일곱양의 요람' 이라는 사이비 종교에 대해서는 비판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빠진 부분 수정.

◈ 마법소녀 계약서 ◈

　“걱정 마. 최선을 다해 상대해줄테니까!”

❖ 성명　♢　연파랑

❖ 이명　♢　창각(蒼脚)

❖ 연령　♢　15세

❖ 학년　♢　중학교 2학년. 마법소녀 경력 약 1년 반.

❖ 배경　♢　기숙학교에 다니는 중학교 2학년생. 종합격투기부 소속.

아주 어릴 적부터 격투기 도장에 다녔다. 본인의 의지로 다니기 시작한 것이 아님에도 스스로 흥미를 붙여서 노력한 케이스로, 초등학생 시절에는 각종 초등부 대회에 출전해 우승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노력가 기질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연습에 매진한 탓에 몇 차례나 큰 부상을 입어, 결국 의사에게 운동선수는 포기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충분히 좌절할 법 한 상황이지만 그녀는 오히려 '다들 이 정도 시련쯤은 겪는 법'이라며 결의를 다진다. 그렇게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몸에 무리가 가는 트레이닝을 계속했고, 중학교 1학년이 된 이후 최악이나 다름없는 컨디션으로 첫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당연하게도 결과는 참패. 그동안 대회에서 한 번도 이런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기에 관중들은 놀람과 실망의 탄성을 질렀지만, 바닥에 쓰러진 그녀는 오히려 웃고 있었다.

'더 강해질거야... 더... 더.'

허무한 경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엑시트는 그녀를 인지했는지 주변 지형물을 일그러뜨리고, 명명백백한 살기를 내뿜으며 다가오고 있었다. 질세라 시선을 쏘아붙이지만, 온몸에 감긴 붕대 안쪽에서 저릿저릿 새어나오는 고통과 피로 탓에 후들거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서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고역이다.

그 때 그녀의 눈앞에, 푸른 빛무리가 모여들더니 이내 번개로 이루어진 독수리와 같은 형체로 바뀌었다.

「네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와줄까?」

푸른색으로 빛나는 그 형체의 질문에, 그녀는 자신있게 웃어보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 계약자　♢　진뢰(震雷)
푸른 번개로 이루어진 독수리와 같은 형태의 정령체.
평상시엔 알의 형태이지만 전투 시 새의 형태로 변한다.
온기와 냉기를 동시에 머금고 있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전투 시 색적이나 추격 등을 돕는다.

❖ 마도구　♢　없음. 굳이 말하자면 신체(身體)

❖ 권능　♢　신체강화

- 마력을 사용하여 신체를 강화하면 근력, 순발력, 지구력, 멧집, 회복능력, 오감 등의 모든 신체능력이 비상식적으로 향상된다.

- 단순함과 터프함이 특징적인 능력.

- 이명인 창각(蒼脚)은 기술명이기도 하다. 다리에 마력을 집중한 발차기 공격. 푸른 번개빛으로 그려지는 선명한 궤적이 인상적이다 하여 붙여진 이름.


❖ 책무　♢　「올바른 일을 행하는 것을 주저하지 마.」

❖ 외관　♢　
Picrewの「なな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5xvK22Zt6 #Picrew #ななめーかー

키는 153cm로 또래보다 약간 작은 편. 성장기에 무리해서 운동을 한 탓일 확률이 높다.
다갈색 머리카락에 은은한 민트색 눈.
눈매는 살짝 치켜 올라갔지만 생글생글 웃는 상에 중화되어 오히려 다정다감해 보이는 이미지.
연한 반곱슬인 머리를 거의 항상 뒤로 올려 묶고 다닌다.
작은 체구 탓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상당히 다부진 몸매.
기숙학원에 다니는 탓에 옷은 거의 항상 교복이거나 동아리에서 받은 도복. 고된 훈련 탓에 언제나 옷 안은 붕대 투성이다.
옆을 지나다니면 은은하고 알싸한 파스 향을 느낄 수 있다.

❖ 변신 형태　♢ Picrewの「なな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RUZDXBXqG #Picrew #ななめーかー

머리카락도 눈 색처럼 밝은 민트빛으로 변한다.
마력을 강하게 사용할수록 눈이 더욱 선명하게 빛난다.
신체의 움직임에 제약이 없을수록 좋은 전투 스타일 덕에 변신 복장을 점점 간소화, 현재는 처음과 비교해서 상당히 러프한 전투복 형태가 되었다.

❖ 성격
엄청난 노력파. 단순히 노력파라는 한 단어로 형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정도. 주변 인물들로부터는 그녀의 그러한 모습이 대단하다거나 존경스럽다기보다는 오히려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무섭다, 싸이코같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외에는 다정다감하고 친근감 있는 성격. 과격한 전투스타일과는 정 반대로 유순하다. 낯가림이 없는 편이며 처음 본 사람과도 금새 친해지고 싶어한다.
성실하지만 성급하지는 않다.
머리를 쓰는 일과는 거리가 멀다. 입시도 예체능 올인이기 때문에 학교 공부에서는 거의 손을 놓은 상태.

❖ 기타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
학교 성적은 사실상 꼴등이나 다름없는 상태. 어쩌다 중위권 성적을 받았다면 운 좋게 잘 찍은 것.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외국어 회화는 어느정도 가능하다.
마법소녀가 된 이후로 얻게된 신체능력을 비인간적인 수준의 훈련 스케줄을 소화하는 데에도 활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사람이기에 어쩔 수 없는 신체적 한계가 걸림돌이 되어 지나친 노력이 오히려 발목을 잡았지만, 현재는 그런 리미트가 사라진 상태.
주로 다리(발차기 등)를 사용하는 전투 스타일을 좋아한다.

모두가 자는 새벽에 시트를 투척한다!

아무래도 시트를 내려야 할 거 같아... 너무 아쉽지만 스레 참여가 정상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넙치처럼 스레에 가라앉아 가끔 눈도장만 찍는 거나 스레 참가자가 아니게 되는 거나 그게 그거일 거 같아서😥 처음 시트 냈을 땐 이번에야말로! 라고 생각했는데... 😭
하이드는 안 해도 괜찮아!! 마모리는 이 스레만을 위한 캐릭터니까 여기 이외엔 맞을 장소가 없거든... 흑... 😭😭😭

>>125 OK, 통과!

　「실용계의 젊은 피구나! 스타라이트의 옛날 생각이 나.」
　「하지만 뚱뚱병아리인 너와는 달리 유능한 마스코트가 있다굴.」
　「뭐?!」

>>127 참가에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어. 어장 활동을 의무로 여기면 그게 스트레스의 근원이니까!
스토리 진행과 캐릭터마다 중요한 역할이 있는 어장이라면 물론 참석이 저조한 게 곤란할 수도 있지만, 마별꿈은 장편 마법소녀 애니처럼 여러 수많은 인물의 에피소드를 그려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거든.

시트는 그대로 올려둘 테니까 언제든지 돌아와도 괜찮아! 그럼 한동안 바이바이.

웹박수 답변

%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해. 물론 그보다 다른 캐릭터들과의 관계를 조금 더 소중히 여겨 주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스토리상 독자 NPC가 배정된 캐릭터도 꽤나 있고, 캐릭터의 서사를 위해 필요한 요소를 도입하는 건 전혀 금지하지 않아. 하지만 멀티는 허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 2의 플레이어 수준보다는 '스토리의 보조적 요소'로만 써 주기를 바라.

　비라가 이런 측면에서 조심스러운 이유가, 독점적으로만 활용하는 개인 NPC가 존재하면 캐릭터끼리 어울리지 않고 각자 혼자서만 노는 현상이 생길 수 있거든. 상황극판보다는 소설 연재 게시판에 가까워지는 거지.
　(예를 들어 쌍둥이처럼 여러 개성을 공유해서 둘이서 한몸인 케이스에 가까운 건 상관없지만.)
　물론 플레이어들을 못 믿는 건 아니고, 상식적으로 '내 캐릭터끼리 굴리는' 게 '다른 사람이랑 일상 돌리는' 것보다는 편하게 느껴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거야.

　아니면 해당 캐릭터에 대한 설정을 비라가 독자적으로 해석해서 공용 NPC로 만드는 경우도 있어. (이미 나와 있는 해피니스 해머가 그런 경우지)
　이 경우에 아무나 그 NPC와 교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자기만의 스토리에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도는 살짝 떨어지겠지만, 자기가 정한 서사에 맞추어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기 때문에 더 편할지도 몰라.
　다시 말해서 '이 NPC는 모두와 함께 공유해도 OK' 선언을 해 주면 그 캐릭터를 어떻게 쓰든지 터치하지 않는다는 거야. 어떻게 할지는 재량에 맡길게.

안녕 유나주야! :3 인코가 이게 맞던가...
혹시 유나의 시트를 잠시 동결시켜도 괜찮을까? 언제까지가 될지 기간을 모른다는 게 흠이지만... ;3 요새 현생이 좀 혐생이라 정주행조차 힘든 날이 많아서 말이야 🤦‍♀️
근데 스레 설정이나 유나의 캐릭터성, 이제까지 선관으로 쌓은 관계성 등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시트를 내리자니 미련이 좀 남더라고. 그래서 이왕이면 현생이 좀 여유로워 질때까지 동결을 신청하고 싶어 :3
현생 일 빠샤빠샤 해치우고 다시 올게 (ง •̀ω•́)ง✧

>>131 괜찮아! 슬슬 연말 시즌인데 모두가 바쁘지. 딱히 동결 해제 같은 것 신청할 필요 없이 언제든 돌아와도 되니까 일상에 전념하다 와!

주디주야. 의욕적인 문제로 활동을 부정기적으로 할거같아. 여건이 괜찮아진다면 다시오겠지만 지금은 활동이 거의 뜸할거같아.

아직 시트 받고 있을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