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3071>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189- (1001)
넛케주
2021. 10. 1. 오후 5:35:52 - 2021. 10. 23. 오후 7: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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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넛케주 (WAc7fqswfQ) 2021. 10. 1. 오후 5:35:52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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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
1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7:27:07그리고 또 다시 대화방을 먹습니다!
야금야금야금! -
2 H.Windsor (oJYJfbMJqw) 2021. 10. 2. 오후 7:27:28몸도 고치고 사람도 고용해야지. 아무래도 새 몸 부품에는 좀.. 적응시간이 필요하니까. 그렇다고 해서 낡은 거 계속 안고 가기에도 민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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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졸데 (X0MsGsB4dM) 2021. 10. 2. 오후 7:28:12그래요...? 신기하네요, 말하는 뱀이 댁밖에 없다는 건. 다른 뱀들과는 말이 안 통해서 답답하시겠습니다......?
... 나는 사냥꾼이 아니라서요. 아마 그 고용은 나는 못 받을 것 같은데... ...전투라도 있었습니까? -
4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7:28:33아아! 물론 둘다 해야 하겠지요! 그것은 당연하지요! 그렇지만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둘 중 하나를 먼저 처리해야 한다면, 어느걸 먼저 처리하는것이 효율적일까요? 유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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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벤 (StjYIbvkx6) 2021. 10. 2. 오후 7:28:51아. 첫 순서로 황제폐하께서 반역자 셋이었나를 죽지는 않게 불로..(이하생략) 하셨거든. 어쩐지 준비된 음식이 적었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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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졸데 (X0MsGsB4dM) 2021. 10. 2. 오후 7:29:26............
주벤씨. 미안한데 토해도 됩니까? -
7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7:29:56아하하. 그래서 여기에서 이렇게 떠들고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괜찮습니다. 꼭 같은 종족과의 대화가 아니더라도, 세상에는 즐거운 것들이 가득하니까요! 이를테면 말못하는 뱀인척 하고 선량한 인간에게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일도 가능하지요! 왜. 그 동물이 은혜를 갚는 이야기같은거 있지 않습니까! 그런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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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H.Windsor (oJYJfbMJqw) 2021. 10. 2. 오후 7:30:23뭐야, 당신.. 사냥꾼에 대해 알아? 아니, 그 쪽 차원의 다른 용어인건가.. 하여튼.
아니, 그냥 단순 기계 수명이야. 많이 쓰면 많이 닳게 되어 있으니까. 특히 나는 팔을 많이 쓰는 편이고.
사람 먼저 고용해서 돈 받고 그 돈으로 몸 고쳐야지. -
9 이졸데 (X0MsGsB4dM) 2021. 10. 2. 오후 7:30:55은혜 갚은 슬라임 느낌으로요...? 와... 즐겁겠네요.
...... 그런데... 인간들 앞에서 말을 하면 안 됩니까? -
10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7:31:37... 아하! 그러니까, 처형식이었군요! 에구. 그래서 비위가 상하셨군요! 우리 대화방여러분이 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들으며 살아가야 하는데! 해드릴 수 있는건 나불거리는것밖에 없는 부족한 뱀입니다만. 당신에게 이 진심어린 위로가 닿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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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4LL1STO (P8lT08Qw/6) 2021. 10. 2. 오후 7:31:54'뱀'의 실제 종족이 뱀입니까?
'주벤'의 차원에서는 공개 처형이 일반적입니까? -
12 이졸데 (X0MsGsB4dM) 2021. 10. 2. 오후 7:32:23아마 그 쪽이랑 이 쪽은 다른 세계일 걸요. 애초에 총이니 기계니 하는 거... 그렇게 쉽게 언급할 정도로 보편화된 물건이 아니라. 여기서는요......
...... 포션 보내도 안 먹히겠네요 그럼. -
13 주벤 (StjYIbvkx6) 2021. 10. 2. 오후 7:32:56어.. 음.. 이 톡방에 토하진 않을 거 아냐.
나같은 이들은 좀 무던해져서 괜찮긴 했는데.
왕국 행사에나 갈걸.. 그쪽은 적어도 그건 아니었을 텐데.. -
14 이졸데 (X0MsGsB4dM) 2021. 10. 2. 오후 7:33:53나처럼 안 무던한 사람 좀 배려해주시지 그러셨습니까.
...... 뭐, 됐어요. 참을만 해. -
15 H.Windsor (oJYJfbMJqw) 2021. 10. 2. 오후 7:34:22..아마 그러지 않을까.. 그런데 그거, 어.. 그래도 보내주면 안 되나. 그냥,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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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주벤 (StjYIbvkx6) 2021. 10. 2. 오후 7:34:50아니. 일반적이진 않지..!
일반적이었으면 음식이 꽤 많았을 걸... 다들 익숙하니까 그냥 먹고 즐겼을 테니까. -
17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7:35:00돈! 돈이 걸린 문제라면 역시 중요하죠!
...그러면, 살짝, 보내드릴까요? 싸움은 못 하지만, 다른 재주가 있는 사람을 알고 있는데-
모두가 보는 앞에서 얘기하면 괴상히 여겨져 잡혀가거나 구경거리가 될 것이고, 아무도 없는 곳이라면 들은 사람이 '내가 정신이 나가서 헛것이 들리나보다'하고 생각하기 마련이니까요! 뭐. 그런 편이죠! -
18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7:35:58예! 저는, 실제로 뱀이랍니다! 말을 할 줄 안다는 보잘것없는 재능이 있을 뿐인,평범한 뱀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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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H.Windsor (oJYJfbMJqw) 2021. 10. 2. 오후 7:36:01아니, 뭐. 제안은 감사한데. 정말 고마워. 그런데, 어.. 그 사람에 대해 설명 좀 들을 수 있을까.
어..음. 그냥, 직업병 비슷하게. 의심병도 조금 있어서. -
20 이졸데 (X0MsGsB4dM) 2021. 10. 2. 오후 7:37:55댁은 그럼 무얼 줄 수 있죠?
흐음. ...... 나라면 그런 곳 되게 싫었을 것 같은데. -
21 H.Windsor (oJYJfbMJqw) 2021. 10. 2. 오후 7:39:19어..음.... 당신 비위 안 좋으면, 어.. 설명 어려운데. 괜찮겠어?
아니면 가공된 제품이라도 줄 수 있고. ..혈액팩..? 이라든가.. 돈은.. 지금은 조금 어렵네.. -
22 주벤 (StjYIbvkx6) 2021. 10. 2. 오후 7:39:40뭐라도 줄 건... 있나..
지금 뭐 줄 건 없구만..
행사장이니까. 온갖 거 다 압수당해서. -
23 C4LL1STO (P8lT08Qw/6) 2021. 10. 2. 오후 7:39:52그렇다면 '황제'가 익숙하지 않은 군중 앞에서 공개 처형을 시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뱀'은 그것이 '보잘 것 없는 재능'이라고 생각합니까? 평범한 동물에게는 말하는 재능이 없습니다. -
24 이졸데 (X0MsGsB4dM) 2021. 10. 2. 오후 7:41:19...어차피 그 쪽 돈 여기서 못 쓸 거 아닙니까. 돈 쓸 수 있었으면 그걸로 달라 그랬지......
혈액팩이 가공된 제품입니까......? ...... 설명 듣기 무서워지는데요. 됐어요... 그냥 대가 안 받고 대신 테스트 덜 된 샘플로 드릴게. -
25 H.Windsor (oJYJfbMJqw) 2021. 10. 2. 오후 7:42:24..아, 뭐.. 공짜라면 그것도 감사하게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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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7:43:18아- 이거이거 어렵네요. 소개를 한다는건. 저같은 경우 평범한 말하는 뱀! 으로 아이덴티티가 단순하면서도 확실하니 괜찮습니다만. 인간이란 참 복잡한 존재란 말이죠~ 이런저런 면들이 있으면서, 눈에 확 띄는 특징같은것도 없고~ 이 작은 파충류의 머리로는 설명할 말을 찾기가 영 어렵습니다만-
그래도, 계약은 확실히 지키는 사람이니까요?
아! 물론 그렇다고 해서, 윈저씨와 그 사람이 정식으로 계약을 맺는다던가- 그런건 아니지만 - 그래도 신뢰에 대해서 나름대로 보증할 수 있지 않을까- 이거 참-
그리고, 이 대화방에 그런 규칙이 있다고 들었답니다? 대화방의 이용자에게 악의를 품으면 쫓겨나기 마련이라고-
말상대 없는 이 수다쟁이 뱀이 여기서 쫓겨날만한 엄한 짓을 하진 않는답니다. 흑흑! -
27 이졸데 (X0MsGsB4dM) 2021. 10. 2. 오후 7:45:09[차원 택배: 윈저씌한테 회복포션 한 병. 뭔가 미묘하게 탁하다...]
......
...... 근데 이걸로 뭘 하려고요...? 아마 의체에는 효과가 없을텐데... -
28 주벤 (StjYIbvkx6) 2021. 10. 2. 오후 7:46:27몰라. 그냥 졸라 마음에 안 들었나 보지..
높으신 분의 마음은 알기 힘들다니까..
소문으로는 자기 보물을 좀 건드렸다거나 국경분쟁을 일으켰다거나.. 그렇다나..? -
29 H.Windsor (oJYJfbMJqw) 2021. 10. 2. 오후 7:46:56아, 어.. 그래도, 나이라든가.. 성격이라든가.. 능력이라든가..
아니, 뭐랄까. 난 경호가 필요한 건데, 뜨개질을 잘 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오면 곤란하잖아. 그런 거라고.
이거, 색깔이 원래.. 아니.. 음.
아, 나한테 쓸 건 아니야. 당연히 나한테는 안 쓰지. -
30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7:48:14그런 곳! 이라면 제가 사는 세계의 이야기일까요! 저는 괜찮답니다! 아주아주 씩씩하고 긍정적인 뱀이니까요! 쾌활한 나자신! 봐요. 지금도 대화방에서 이렇게 쉴새없이 즐겁게 떠들고 있는것이 그 증거 아닐까요?아. 제 얘기가 아니었다면 그저 뱀 지나가듯 스윽 -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넘겨주시길!
그렇지만! 평범한 인간은 다들 말을 할 줄 아니까요! 뱀이라고 해도 평범한 편 아닐까요? 이를테면 날개달린 뱀이라던가, 그런거라면 조금 특별하다고 길쭉한 가슴을 부풀린채 당당히 말할 수 있었겠습니다만! -뭐. 사실 자신이 가진 재능은 과소평가하곤 하죠! 그렇다고 할까. 말을 할 줄 안다는 이유로 우쭐거린다면 보기 싫으니까요. 겸손이라는 겁니다. 겸손! 일종의 립서비스! -
31 이졸데 (X0MsGsB4dM) 2021. 10. 2. 오후 7:49:17시제품이라고 말 했잖아요. ...... 약학 수업 과제로 내려다가 영 아니라서 빼놓고 꿍쳐두던 거.
그럼 따로 누군가한테......? -
32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7:50:03그렇다면, 능력에 대해서 얘기하도록 할까요!
손가락 튕기는것만으로 저기있는 돌덩이도 손대지 않고 순식간에 가루로 만들 수 있는! 그런 굉장한 능력자라고 할 수 있죠! 그 외에도 이것저것, 상상할 수 있는거라면 뭐든지! ...아. 그 쪽 세계에서 어디까지 발휘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성격이란 사교적인 저에 비하면 조금 심심합니다만. 에궁~ -
33 H.Windsor (oJYJfbMJqw) 2021. 10. 2. 오후 7:50:11아니, 뭐.. ..당신 비위 안 좋잖아. 설명을 바라면 해줄 수는 있는데 말이야. 나는 나한테 뭐 준 사람 비위 상하게 하고 싶진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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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졸데 (X0MsGsB4dM) 2021. 10. 2. 오후 7:51:07그곳에서 이렇게 떠들지 못 하니 여기서 떠든다는 가능성도 있잖아요...? 뭐... 본인이 아니라면야......
... 한 가지 여쭤봐도 됩니까? -
35 H.Windsor (oJYJfbMJqw) 2021. 10. 2. 오후 7:51:14...당신, 뱀이라면서. 어떻게 그런 사람하고 친분을 쌓게 된거야?
그러네, 차원차이 라든가.. 그런 거 있으면 골치아프니까. 기본적인 신체 능력은 어떤 편이야? -
36 H.Windsor (oJYJfbMJqw) 2021. 10. 2. 오후 7:52:06난 가볼게. 별 건 아니고.. 저녁 먹을 시간이라. 식으면 맛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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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졸데 (X0MsGsB4dM) 2021. 10. 2. 오후 7:52:09참 눈물나는 배려네요...... 예에. 고맙습니다. 그럼 어쩌다 만난 사람인지만 설명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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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졸데 (X0MsGsB4dM) 2021. 10. 2. 오후 7:52:25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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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7:54:47네! 뭐든 여쭤보세요! 하지만 저의 신비주의를 지키기 위해, 개인적인 프라이버시에 관련된 질문은 슥 빠져나갈수도 있습니다만! 마치 뱀이 우리를 빠져나오듯이!
비록 뱀일지언정, 혓바닥 나불리는 것정도는 가능하니까요! 저의 매력으로 홀렸다고나 할까요! ...하하핫. 농담! 이 부분은 마음대로 상상해주시길!
신체 능력은 불사! ...역시 이것도 그 쪽 세계에서는 안 먹힐까요. 아아~ 너무 재능있는것도 문제네요. 이 뱀이 말할줄 알면서도 입을 꾹 다물고 있는것처럼! -
40 이졸데 (X0MsGsB4dM) 2021. 10. 2. 오후 7:57:12어, 음. ... 근데 내가 묻고싶었던 걸 이미 윈저씨가 물어봐서.
그 사람이 당신을 끌고가서 실험체로 삼았다거나 그러진 않나봅니다? -
41 ☆ (mlX5gKWtYE) 2021. 10. 2. 오후 7:58:15안녕 모두 지금이 아침인지 점심인지 저녁인지 모르지만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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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7:58:43그야, 마법이 없는 세계에서 마법을 쓸줄 아는 인간이나, 말할줄 몰라야 하는데 말하는 뱀이나, 이 세계에서 이단인것은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뭐. 동병상련- 그런 것이죠! 들키는 순간 배척당하는 존재들끼리의 동지애일까요! -
43 이졸데 (X0MsGsB4dM) 2021. 10. 2. 오후 7:58:43예에. 오세요. 그리고 지금은 저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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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7:59:16안녕하십니까! 이 쪽 세계는 이제는 밤이라서, 저 하늘에 별이 반짝! 떠있습니다! 아이코! 그러고보니 당신의 이름도 별로 되어있군요! 이 대화방에 떠오르신 별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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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이졸데 (X0MsGsB4dM) 2021. 10. 2. 오후 7:59:49마법도 없어요? 상상 이상으로 심심하고 재미없는 세계인데...... ... 우연히 만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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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mlX5gKWtYE) 2021. 10. 2. 오후 8:01:11다들 밤 저녁인가봐~
그래 안녕 이졸데
안녕 뱀! 너는 풀숲을 헤치고 채팅방에 도착한 뱀이로구나 -
47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8:01:35후후! 어떻게 만났는지는 비밀! 그 부분은 충분한 상상으로 메워주세요. 핫핫.
그런 심심하고 재미없는 세계이기에 마치 신의 장난처럼 저나 그 사람이 존재하는것 아닐까요! 말하는 뱀이라던가, 마법을 쓰는 인간이라던가! 이런 것들이 꼭꼭 숨겨져있는 세계여야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면, 신도 꽤나 장난꾸러기신 모양이죠! -
48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8:02:51네! 풀숲을 헤쳐서, 마침내 이 자리! 제 이야기보따리를 마음껏 풀어낼 수 있는 대화방에 도착한 것이죠! 훗훗. 그 덕분에 이렇게 가까이서 별님도 볼 수 있고, 정말 횡재했지 뭡니까! 저처럼 운이 좋은 뱀도 아마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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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mlX5gKWtYE) 2021. 10. 2. 오후 8:03:04마법이 없다구 심심하고 재미없는 세상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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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8:03:54그 말도 맞습니다! 세계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재미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이를테면 마법이 없는 세계에서도 마법을 상상해서 정말 온갖 종류로 작동하는 마법의 이야기를 꾸며낸다는 것. 재미있지 않나요? 하나로 정해진 마법이 없는 세계에서만 가능한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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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mlX5gKWtYE) 2021. 10. 2. 오후 8:06:31이야기꾼 뱀이라 재밌네!
나도 널 만나서 행운이야
상상력이 곧 마법이라! 사실 마술과 마법의 차이를 아직도 모르겠지만 그런거겠지
뱀네 세상은 다양한 마법이 이야기속에 존재하나봐? -
52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8:08:40아아! 이런! 저를 만난게 행운이라니. 그런 기쁜말이 있을수가! 감격입니다!
예! 정말 많은 이야기속에 마법이 등장하지요!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꾸며내기 마련이니까요! 이 곳에 마법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데도 - 그런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축적되어왔다는것, 흥미롭지 않나요!?
마술과 마법의 차이라! 설명이 가능하다면 마술, 불가능하다면 마법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곤 해도 마법도 깊게 파고 들어가보면 설명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그것을 사람들이 이해할수 있느냐랑은 별개로- 마술도 고도로 복잡해지면 트릭을 알려줘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니, 어찌보면 둘은 근본적으로는 닮았을지도 모르겠군요! 이름도 비슷하고 말입니다! -
53 ☆ (mlX5gKWtYE) 2021. 10. 2. 오후 8:12:51어쩌면 마법은 예전에 존재했을런지도 모르지!
마술이 그 잔재고
마법이 있는 세상에선 마술도 마법도 존재하잖아? 그러면 그곳에선 마술이 마법의 한 종류 아닐까! -
54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8:16:29오호. 과연. 그것도 꽤나 그럴싸한 추측이군요! 어쩌면, 마법이라는 것을 비교적 사람들의 상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생겨난게 마술일수도 있고요! 그렇다면 많은 마법사들이 힘을 숨기고 '마술사'로서 살아가고 있는걸지도 모르겠네요! 이거이거. 흥미롭군요!
별씨가 사는 세계에는 마법이 존재하나요? 그렇다면 어떤 형태를 띄고 있는지 제법 궁금해지는군요! -
55 ☆ (mlX5gKWtYE) 2021. 10. 2. 오후 8:23:36재밌는 이야기네! 역시 이야기꾼다운 걸? 간단한 주제로 흥미롭게 풀어가다니 말야
내 세상은 마법이 없어 가끔가다 소설에서 한두줄정도 나오지 이 채팅방와서 마법이 실재하는 차원이 있다는 걸 알고 놀랐는걸! 마술이라면 있지만
마법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몰라 소설에 나와도 두루뭉술하니까 -
56 뱀 (cFa/0PW5kk) 2021. 10. 2. 오후 8:32:03아핫! 아하핫! 그렇게 추켜세워주시면 이 뱀, 부끄럽습니다~ 이야기꾼이라고 할 것도 아니고 그저 떠드는게 취미일 뿐인 보잘것없는 뱀입니다만! 그치만, 별씨가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면 꽤나 성공했다고 할 수 있군요!
아하. 그 쪽 세계도 비슷하군요! 아무래도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은 어려운 편이죠! 이를테면 투명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드래곤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그 무시무시함때문에 결국 금서취급받게 되었다지 뭡니까. 그 외에도 보이지 않는 분홍 유니콘이라던가.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분홍색인지를 알 수 있는지. 뭐. 그런거죠! -
57 ☆ (mlX5gKWtYE) 2021. 10. 2. 오후 8:54:43그치 뱀은 성공한 뱀이야 누군가를 흥미롭게 했다는 것부터 보잘것 없지 않을걸~
이야기만으로도 무시무시해서 금서가 된다고? 굉장히 잔인하기라도해? 드래곤은 무슨 종족일까나
어떤 존재는 볼 수 있었기에 분홍이 붙지 않았을까? 그렇게 치면 유니콘인지도 몰랐을 거아냐! 아닌가 만져지는 거라면 더듬더듬해서 알아봤으려나
유니콘이 뿔달린 말 맞지? 제대로 번역되는 건지 모르겠네 -
58 H.Windsor (oJYJfbMJqw) 2021. 10. 2. 오후 11:53:18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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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CANON (aCjZ202xMw) 2021. 10. 3. 오전 12:33:12MDBRTTCS의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CANON 혹은 카논 입니다! 이번에 질문처럼 보이는 무언가를 말해 볼 거예요 여러분들은 낯선 환경을 탐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떠한 것을 준비해야 될 것으로 생각하시나요? 카논이라면 우선 그 탐사 현장에서 기반을 확실하게 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별 것 아니라도 좋아요~ 앞으로 장대한 기반이 될 수만 있다면! 그러도록 바래야겠죠. 그래서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천천히 나갑니다. 그래서, 탐사를 하지 않는다는 선택도 있겠죠. 혹은 그렇게 될 동기나 경우조차 없거나요 낯설지도 않고 늘 있었던 대로요. 딱히 무언가 다른 행동을 기존 절차에 추가 할 필요도 없겠지요 뭐, 아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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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CANON (aCjZ202xMw) 2021. 10. 3. 오전 1:11:00시간, 시간, 시간! 시간은 흘러가죠 여기서 아주 특별한 예외 사항같은 것은 가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카논은 몇번이나 유사한 주제로 언급했었습니다~ 저마다의 다른 시간이요 결과적으로는 하나의 시간이지만 그 다양성은 엄청나지요 같은 시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요! 그래서 카논은 이 시간을 다르게 사용할 거에요 적어도 지금은 말이죠 여러분들은 충분히 시간과 친근한 사이를 유지하며 좋고 좋게 생활하시나요? 그렇다면 좋겠군요! 혹은 시간이 매정하게 구나요? 어쩌면 시간과 그리 가까운 사이가 아닐수도 있어요 꽤 드물지요. 뭐―, 카논의 생각으로는 그렇습니다! 세계가 다르면 그 세계의 기초부터 다시 배워야될 수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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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include<stdio.h>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0:53:05아침 추천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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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H.Windsor (TQvAQiBXLQ) 2021. 10. 3. 오전 10:54:23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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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include<stdio.h>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0:55:11#님은 커피 안 마시는데!!!!!
H님 ㅎㅇㅎㅇ -
64 H.Windsor (TQvAQiBXLQ) 2021. 10. 3. 오전 10:56:33..헤르만.
커피 안 마셔? 그럼, 뭐.. 스프라든가. -
65 ♯include<stdio.h>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0:57:54맞다 저번에 스프 분말 사둔거 아직 안 깠었어
헤르님 ㄱㅅㄱㅅ -
66 H.Windsor (TQvAQiBXLQ) 2021. 10. 3. 오전 10:58:37그래, 그럼 그거 먹으면 되겠네.
..당신 이름은 대체 뭐야? 그거 발음하기도 어렵다고. -
67 ᕕ( ᐛ )ᕗ (5o8Rd9vy7g) 2021. 10. 3. 오전 10:59:37저거는 오파비니아! 라고 읽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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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H.Windsor (TQvAQiBXLQ) 2021. 10. 3. 오전 11:00:06..아, 오자마자... 빌어먹..아니야..
미안. 가볼게. 냉장고 소리가 이상해서. -
69 H.Windsor (TQvAQiBXLQ) 2021. 10. 3. 오전 11:00:25그래, 고마워. 오파바니아. 기억할게. 당신 이름도 만만찮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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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include<stdio.h>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00:35#님 티콘님한테 대답 뺏겼잖아^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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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H.Windsor (TQvAQiBXLQ) 2021. 10. 3. 오전 11:00:43#오파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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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include<stdio.h>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01:32랄까 아니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르미온느님 ㅂㅂ -
73 ᕕ( ᐛ )ᕗ (5o8Rd9vy7g) 2021. 10. 3. 오전 11:02:08(오파비니아 사진! 진짜 못 가져오는 이유는,, 징그러울 수도... 0.<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살았던 생명체입니다 검색하실 분들은 혹시 모르니 주의)
오파비니아! -
74 ♯include<stdio.h>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03:42#님은 고생대가 아닌 수준을 넘어서 현대 수준도 초월한 천재님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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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ᕕ( ᐛ )ᕗ (5o8Rd9vy7g) 2021. 10. 3. 오전 11:04:02솔이 헛소리는 안보여서 지금 체스티가 한 말 안보여!!!! 무슨 헛소리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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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05:24멕이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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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include<stdio.h>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05:33ㅇㅋ #님 상처입어버릴테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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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ᕕ( ᐛ )ᕗ (5o8Rd9vy7g) 2021. 10. 3. 오전 11:06:26솔이가 못하는 건!! 없지는 않은데!!! 다 잘하니까!!!!
어디에 상처 입었어??? 환부가 어디야???? -
79 ♯include<stdio.h>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07:56인간의 마음은 뇌에 있는지 심장에 있는지 그 질문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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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08:08다 잘하시나요. 그럼 나 대신 책 좀 읽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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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08:48반씩 나눠서 양쪽에 있다 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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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ᕕ( ᐛ )ᕗ (5o8Rd9vy7g) 2021. 10. 3. 오전 11:10:04응!! 열심히 고민하고 있어!!!! 환부 알려주면 치료해줄게!!!
솔이가 대신 책 읽어도 괜찮아??? 이졸데가 책을 읽고서 해야하는 일은 없는거야??? 솔이가 대신 읽는다고... 이졸데가 해야할 일까지 대신 해결되지는 않아...!!!!! -
83 ᕕ( ᐛ )ᕗ (5o8Rd9vy7g) 2021. 10. 3. 오전 11:10:41이졸데가 체스티 마음을 동강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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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뱀 (kph45.wafk) 2021. 10. 3. 오전 11:11:32뱀의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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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11:32그럼 책 읽고 요약까지 해주시면 되겠네... 제재와 결론 파트만 요약해주면 되니까...... 아니다 차라리 나 대신 글을 써줘요......... 다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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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12:12이미 상처받은 마음이라던데 새삼 동강내봤자......?
뱀은 뇌하고 심장 없어요...? -
87 ♯include<stdio.h>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12:15꺄아아아아아아악 #님의 마음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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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ᕕ( ᐛ )ᕗ (5o8Rd9vy7g) 2021. 10. 3. 오전 11:12:58잉. 솔이같은 고급 인력을 말 몇마디로 부려먹으려고 하다니!! 시러!
뱀은 진짜 뱀이야????? 뱀이야???? -
89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12:59깔끔하게 상체와 하체로 동강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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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ᕕ( ᐛ )ᕗ (5o8Rd9vy7g) 2021. 10. 3. 오전 11:13:23체스티 불구됐넹....!! 화이팅!!! 마음 없어도 세상은 살아갈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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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13:24뭘 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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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뱀 (DDGPohEmMA) 2021. 10. 3. 오전 11:15:08이럴수가! 이졸데씨가 나태에 집어삼켜지고 말았군요! 예! 저는 진짜 뱀이랍니다!
뱀에게도 뇌와 심장은 있답니다. 인간에 비하면 훨씬 조그맣지만요! 아아! 상처받은 마음이여! 제가 날름날름 핥아드리도록 하지요! -
93 ♯include<stdio.h>(불구됨)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15:34똑같이 동물이니까 비슷한데 있지 않을까나????????????
졸데님 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없는 세상이라니 디스토피아잖^q^ -
94 뱀 (DDGPohEmMA) 2021. 10. 3. 오전 11:16:21맞아요! 이왕 마음을 버린김에 인간을 그만두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디. 마음이 없는 생명에는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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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16:23내가 나태를 삼킨 건지 나태가 나를 삼킨 건지... 내가 나태인지 나태가 나인지...... 생각하기도 귀찮네요.
그러면 뱀 마음도 뇌하고 심장 양쪽에 있는 걸로 해요 뭐... -
96 ᕕ( ᐛ )ᕗ (5o8Rd9vy7g) 2021. 10. 3. 오전 11:16:51솔이는 정답 안 알려줄건뎅!!!!!! 이졸데는 솔이한테 할일 떠넘기려면 어느 정도를 제공해야할 거 같은데????
진짜 뱀??? 독사는 아냐???? 만약 독사면.... 상처받은 마음을 핥으면.... 이제는 독 때문에 더 아프겠넹!!!! -
97 ♯include<stdio.h>(불구됨)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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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17:23살만해요, 코드씨. 마음 반쪽 정도 길바닥에 버린 채 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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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include<stdio.h>(불구됨)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18:09졸데님이 마음이 없는것 같아 뱀님^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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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ᕕ( ᐛ )ᕗ (5o8Rd9vy7g) 2021. 10. 3. 오전 11:18:19졸데 마음 반쪽 정도 버렸구낭......... 뇌쪽에 있는 거 버려써? 아니면 심장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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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18:36생각하기 귀찮은데... 하... 됐어요. 차라리 안 하고 말지.
와, 저건 누구예요. 내 과제도 헌팅해줬으면 좋겠네...... -
102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19:06심장 쪽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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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include<stdio.h>(불구됨)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19:54ㄹㅇ 없었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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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20:52눈의 마녀가 가져가서 얼려버렸거든요. 여기선 말 안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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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ᕕ( ᐛ )ᕗ (5o8Rd9vy7g) 2021. 10. 3. 오전 11:21:06뇌쪽은 잘 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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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21:41좀 비실비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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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include<stdio.h>(불구됨)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21:42졸데님 카이였어???????????
거울 조각 박힌????????????????? -
108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22:15본명 함부로 밝히시면 좀... 머쓱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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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ᕕ( ᐛ )ᕗ (5o8Rd9vy7g) 2021. 10. 3. 오전 11:22:24눈의 마녀가??? 눈의 여왕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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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ᕕ( ᐛ )ᕗ (5o8Rd9vy7g) 2021. 10. 3. 오전 11:22:38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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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뱀 (SBEYMIlu4g) 2021. 10. 3. 오전 11:23:02글쎄요! 아마 독사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신체검사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가족 없는 뱀이 병원에 가는것도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그래도 코드씨를 해치진 않을테니까요?
...
아마도! -
112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23:16아...... 마녀가 아니라 여왕이었나. 잘못 말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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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23:37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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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include<stdio.h>(불구됨)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25:11아마도^q^
뭐야 확률적으로 죽이지 말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메르헨이었잖
그럼 게르다도 있나여 -
115 뱀 (kph45.wafk) 2021. 10. 3. 오전 11:25:51아마도!
... 그나저나 그건, 큰일이로군요! 빨리 따스한 마음을 가진 이의 진정한 사랑으로 저주를 풀어야겠네요! 어디. 불편한 점은 없으신가요? 으슬으슬 춥다거나, 그런 느낌은 안 드시나요! -
116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26:28있겠죠 뭐...... ...슬슬 재치있는 거 안 떠오르는데 그만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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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27:27......진정한 사랑이란 오글거리는 말 들으면 온몸에 소름이 돋고... 손발이 오그라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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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include<stdio.h>(불구됨)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27:30ㅇㅋ 뱀님 가까이엔 안 가는걸로^q^
그치만 하지 말라고 하면 하고싶어지는데⭐️ -
119 뱀 (kph45.wafk) 2021. 10. 3. 오전 11:27:33엑? 그만하시는건가요! 유감이네요!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재치없는 얘기라도 떠오르는대로 말해도 괜찮답니다! 재치없는 얘기는 재치가 없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그 매력이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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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27:58예... 그럼 하세요...... 나는 안 할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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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28:52재미 없다고 비꼬는 것 같은데... 내가 꼬인건지 댁이 꼬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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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include<stdio.h>(불구됨)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29:08졸데님이 #님을 손절했어^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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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30:04또 상처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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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뱀 (kph45.wafk) 2021. 10. 3. 오전 11:30:31엣! 비꼬는게 아니었습니다만! 순도 100% 진심이었습니다만! 보세요. 저는 지금 몸을 빳빳하게 쫙 피고 있는 전혀 꼬이지 않은 뱀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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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31:55보라고 말씀하셔도 여기서는 안 보이지만요......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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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include<stdio.h>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33:02심지어 귀찮아하고 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섬세한 #님이 죽어버렷^q^ -
127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34:23저런...... 유감이네요. 희귀한 공모양 돌멩이 보내드릴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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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include<stdio.h>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38:50얼마나 희귀한 모양인가요 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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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40:06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구 모양의 돌멩이예요. 어디 가서 쉽게 볼 수 없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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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include<stdio.h>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42:39어라 분명 장난으로 물어본거렸는데 끌리기 시작했어^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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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include<stdio.h>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43:06//물어본거렸는데➡️물어본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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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이졸데 (GiYwoAs2m6) 2021. 10. 3. 오전 11:43:39...... 정말로요? 댁도 참 취향 독특해......
[차원 택배: 코드쟝 한테 땡그란 자갈돌 하나] -
133 ♯include<stdio.h> (VvqBJHESM6) 2021. 10. 3. 오전 11:46:29원래 천재님의 세계관은 범인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거야⭐️
랄까 차원을 넘어 온 시점에서 이미 가치 있는거 아닐까나
여튼 ㄱㅅㄱㅅ인거야!!! -
134 H.Windsor (TQvAQiBXLQ) 2021. 10. 3. 오후 12:32:27다시.. 왔는데 말이야.
점심 메뉴 추천받을까 해서. -
135 엘리 (kph45.wafk) 2021. 10. 3. 오후 12:37:10점심 메뉴라
샌드위치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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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H.Windsor (T/pBJJteJM) 2021. 10. 3. 오후 12:39:40..샌드위치.. 너무 많이 먹어서. 조금 질렸어.
배부른 소린가, 이거..
당신은 뭐 먹었어? -
137 엘리 (kph45.wafk) 2021. 10. 3. 오후 12:46:06나?
샌드위치
...사실 내가 먹은 메뉴를 추천한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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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H.Windsor (T/pBJJteJM) 2021. 10. 3. 오후 12:49:40...아..
그러면 어쩔 수 없지. 뭐 넣어서 먹었는데? -
139 엘리 (kph45.wafk) 2021. 10. 3. 오후 12:58:03토마토 양상추 얇게 자른 햄에 치즈
소스로 후추를 살짝 뿌렸어
샌드위치가 질렸다면 미트볼은 어때? -
140 H.Windsor (T/pBJJteJM) 2021. 10. 3. 오후 1:00:23빵에 미트볼 끼워먹어야지. 음.. 괜찮은 것 같아.
그나저나 인사가 늦었네. 미안해. 안녕. -
141 엘리 (kph45.wafk) 2021. 10. 3. 오후 1:03:37미안할것까진 없는데
안녕
윈저라고 부르면 되나? -
142 H.Windsor (T/pBJJteJM) 2021. 10. 3. 오후 1:05:23아니, 뭐.. 사람끼리 만난 거니까.
당신은 엘리 맞아? -
143 엘리 (kph45.wafk) 2021. 10. 3. 오후 1:06:31그렇게 읽으면 돼
이 대화방엔 사람이 아닌 존재도 많긴 하지만 말이지
하지만 대화가 가능한 지성체에게 예의를 갖추려는건 좋은 태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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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H.Windsor (T/pBJJteJM) 2021. 10. 3. 오후 1:08:32그럼 어떻게 하지, 으음. 지성체끼리 만난 거니까?
그럼 당신도 사람이 아닌 건가, 어.. 이런 질문 해도 되나. -
145 엘리 (kph45.wafk) 2021. 10. 3. 오후 1:10:56나? 지금은... 인간이나 마찬가지지만, 인간이 아니었던 때도 있었다고 할까
그 쪽은 이야기하는 걸 보아 아마 사람일테고 -
146 H.Windsor (T/pBJJteJM) 2021. 10. 3. 오후 1:11:52뭐, 사람 가까운 무언가지. 몸이 반쯤 기계..여도 생물학적으론 사람이니까.
인간 전에는 뭐였는데? -
147 엘리 (kph45.wafk) 2021. 10. 3. 오후 1:14:49악마였어
그런가. 어쩌다가 몸이 반쯤 기계가 되었는지...는 물으면 실레려나. -
148 H.Windsor (T/pBJJteJM) 2021. 10. 3. 오후 1:17:11어.. 아주 예상 밖의 대답인데. 자세하게 설명해줄 수 있을까?
뭐. 이곳저곳 다치다보니. 고치고 덧대고... -
149 엘리 (kph45.wafk) 2021. 10. 3. 오후 1:22:00자세히 설명하자면 굉장히 길고 긴데
먼 옛날에 내가 소중한 사람을 잃고 죄를 지었어
그래서 지옥에 떨어졌어야 하는데 악마가 되어 천국에 봉사할 기회를 얻었거든
어찌저찌 열심히 일하다가
...
악마가 아니게 돼서 인간이 됐어
설명하기 굉장히 복잡한 이야기인데 그렇게 됐네 -
150 엘리 (kph45.wafk) 2021. 10. 3. 오후 1:22:41몸의 절반이 교체될 정도면 다칠일이 굉장히 많았나 보군
앞으로는 위험한 일이 좀 적었으면 좋겠네 -
151 H.Windsor (T/pBJJteJM) 2021. 10. 3. 오후 1:24:48..악마가 천국에 봉사해? 내가 알던 거랑 좀 다르..지만. 뭐, 차원 차이인가.
그나저나 소중한 사람을 잃었구나. 음.. 유감이야. 진심으로.
중간에 많은 과정이 생략된 것도 같지만.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조심하고 있으니 걱정은 안 해줘도 돼. -
152 엘리 (kph45.wafk) 2021. 10. 3. 오후 1:27:17전체를 설명하기에는 너무 길고 복잡한 삶이었다보니...
직업이 뭐길래? -
153 H.Windsor (T/pBJJteJM) 2021. 10. 3. 오후 1:31:25뭐, 나중에 천천히 설명해줘. 이래봬도 남의 삶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일단은 장의사라고 해둘까. -
154 엘리 (kph45.wafk) 2021. 10. 3. 오후 1:36:16장의사...
가 그렇게 많이 다치는 직업이었나? -
155 H.Windsor (T/pBJJteJM) 2021. 10. 3. 오후 1:40:07속된 말로 시체팔이라고 하던가. 파는 사람도 가지각색이고, 사는 사람도 가지각색이고. 난 그걸 상품으로 만드는 쪽... ...이거 너무.. 젠장. 초면에 이딴 식으로 소개해도 되나..
뭐, 하여튼. 그런 사정이라. 목숨의 위협에 노출된 것도 사실이고. -
156 신생 (GiYwoAs2m6) 2021. 10. 3. 오후 8:28:21노래를 불러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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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신생 (GiYwoAs2m6) 2021. 10. 3. 오후 8:34:53... 왜냐면, 이 곳이 너무 조용하기 때문이에요! 왁자지껄 시끌벅적한 게 좋은데 너무 고요하잖아요. 이 해골이라도 나서서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끝없는 정적만 남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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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신생 (GiYwoAs2m6) 2021. 10. 3. 오후 8:39:27...... 부릅니다? 정말 부를 거예요? 저 음치예요? 듣기 이상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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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logos (76RhRjuyto) 2021. 10. 3. 오후 8:42:33한 번 불러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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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신생 (GiYwoAs2m6) 2021. 10. 3. 오후 8:46:27............ ............ 아와와.
듣는 분이 생겨서 부끄러워져버렸어요...... -
161 logos (76RhRjuyto) 2021. 10. 3. 오후 8:48:33부끄럽니? 그렇다면 부르지 않아도 좋단다.
아이야, 너는 어떤 존재니? -
162 신생 (GiYwoAs2m6) 2021. 10. 3. 오후 8:52:58아와와...... 아와와와. 당신은... 정말로, 정말로 배려심 깊은 분이시네요...! 친절한 배려에 감동받아서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아요. 흑흑. 물론 눈물샘이 없는 단-순-한- "해골"이니 실제로는 눈물 흘리지 못 하겠지만요! 그래도 마음만은 전달됐기를 바라요.
오! 저 말인가요! 자기소개를 해야 한다니 방금 전 노래만큼은 아니지만 부끄럽고 주저스러운 느낌이네요... 흠흠. 크흠. 저는—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광활하고 끝없는 어둠을 계속해서 돌아다니는 신이자 한낱 해골에 불과하답니다!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당신에 대해서도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
163 logos (76RhRjuyto) 2021. 10. 3. 오후 9:04:04눈물샘이 없어도 감정은 느낄 수 있지. 그 마음, 잘 받았단다.
신이자 해골이라. 대단한 아이였구나. 신이란 존재는 무릇 대단하기 마련이지. 해골이라면, 시체를 말하는 것이니?
실례가 될 게 뭐 있니. 나 또한 광활하고 끝없는 어둠을 활보하고 있는 중이란다. 세피라, 라고 소개하면 알겠니? -
164 신생 (GiYwoAs2m6) 2021. 10. 3. 오후 9:11:11아하잇 에헤이 뭘 대단할 것까지! 그냥 어쩌다보니 왕께서 저를 마음에 들어하셔서 우연찮게 신이 된 것 뿐일걸요~ 에헤헤~ 별로 대단하지 않다구요~ 하하하~ 아, 네. 맞아요! 저는 살아움직이는 시체죠. 말 그대로요!
세피라......
......
당신은... 나의 왕과 동일한 지위를 지니신 분이셨군요.
이 만남은 저한테 아주, 매우 뜻깊은 조우가 될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도 끝없는 어둠을 배회한다는 사실은 슬프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요. 어떤 목적으로 그 곳을 헤메고 계시나요? -
165 logos (76RhRjuyto) 2021. 10. 3. 오후 9:19:23대단하단다. 시체의 몸을 사용하면 불편하지는 않니?
목적은, 아직 잘 모르겠단다. 길 잃은 어린 양처럼 떠돌아다닐 뿐이지.
너의 왕은 어떤 존재니? -
166 신생 (GiYwoAs2m6) 2021. 10. 3. 오후 9:22:58글쎄요— 불편하진 않네요? 오히려 더 편하다고 할 수 있죠. 먹지 않아도 되고 숨쉬지 않아도 되고. 와, 이리 생각하니 해골도 꽤 괜찮은데요?
언제부터 그 곳을 떠돌았는지는 기억하시나요? 비슷한 체험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뼈'에 사무칠 정도로 외롭다는 걸 알아요. 고독이 괴롭진 않으신지요.
흠! 제 왕 말씀이시죠. 세계의 정점에 올라 이 탑을 세우신— 요즘 말로 킹갓제네럴엠페러개쩌는 사람이라고 하던가요? -
167 logos (76RhRjuyto) 2021. 10. 3. 오후 9:29:54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럴 듯 하구나. 편하다면 다행이지.
똑똑히 기억한단다. 나의 공간을 침범당하고, 쫓기듯 도망쳐왔었지. 당연히 외롭다마다.
세계의 정점. 말만 들어도 꽤나 대단한 존재라는 걸 알겠구나. 그보다 요즘에는 그런 괴상한 말도 있나보구나. -
168 DHG (WstQZ8G.mM) 2021. 10. 3. 오후 9:32:05[월하향의 향도 흩어지고...]
[기억은 선명해지기만 하네]
[순간순간...] -
169 logos (76RhRjuyto) 2021. 10. 3. 오후 9:34:20새로운 아이로구나. 시의 일종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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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신생 (GiYwoAs2m6) 2021. 10. 3. 오후 9:34:40하하하하! 맞아요. 세상 만사 불변한 거 없는데 가끔쯤은 해골로 살아보는 것도 좋죠! 그런 의미에서—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어떤 몸을 사용하고 계시나요?
침범? 누가요? 아—주 괘씸한 놈들인걸요. 어떻게 감히 남의 공간에 흙 묻은 발로 침입할 수가 있는거지? 제 치가 다 떨리네요...!
그리고 그와 동일한 지위를 지니신 당신도 마찬가지로요. —사실 지금 제가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대화를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네, 있더라고요? 요즘 사람들 창의력 '개쩔지' 않나요?! 저는 엄청 놀랐는데!! -
171 신생 (GiYwoAs2m6) 2021. 10. 3. 오후 9:35:49오— 무슨 시인가요? 제가 모르는 시인걸 보아 최근에 지어진 시인 것 같은데! 어구가 아름다워 꽤나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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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DHG (WstQZ8G.mM) 2021. 10. 3. 오후 9:40:59[안녕.]
[시는 아니고 그냥 생각난 걸 주저리거렸을 뿐이야] -
173 logos (76RhRjuyto) 2021. 10. 3. 오후 9:41:13나 또한 해골의 몸을 사용해볼까 고민이 되는구나. 나는 평범한 인간의 모습을 취하고 있단다.
다른 차원의 세피라라고 주장하던 이였단다. 아주 잔악무도한 침략자였지.
나는 네 왕만큼 대단한 존재는 아니란다. 하잘것없는 창조주에 불과하지.
놀랄만 하구나. 나도 놀랐단다. -
174 신생 (GiYwoAs2m6) 2021. 10. 3. 오후 9:42:14정말요?! 생각난 걸 여기서 바로요?!?! 우와! 정말 거짓말 않고 조금 더 다듬어 시인으로 활동하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반했어요. 해골의 키스 받아보실래요?
어떤 마음을 담으셨나요? -
175 logos (76RhRjuyto) 2021. 10. 3. 오후 9:42:57나는 시인 줄 알았지 뭐니. 생각한 것을 멋드러지게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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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DHG (WstQZ8G.mM) 2021. 10. 3. 오후 9:45:51[지울 수 없는 것을 지워보려 하는 일은 그저 꽃을 짓이겨 보이지 않게 하는 것 뿐이지.]
[그 향이 더 짙어지게 하는 것 뿐이고. 꽃은 또 피어나니까]
[유감스럽게도 해골의 키스를 받고 싶지는 않아서.] -
177 H.Windsor (KTE0EBuR3Q) 2021. 10. 3. 오후 10:26:31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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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ARiA (GsovP2/U3A) 2021. 10. 4. 오전 12:34:26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ARiA 이며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 있답니다. 현재 ARiA가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ARiA는 MDBRTTCS로 독자적인 명칭을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는 MDBRTTCS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와 행동에 관련하여 사전 지정된 자체적이며 임의로 하여 구성된 규정 사항을 행동 방침의 기준으로서 이를 준수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ARiA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전문 혹은 일부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를 요청할 경우 본 안내 사항의 전달 형태와 동일한 구성으로 제공됩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RiA는 MDBRTTCS에 접속되었으며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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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ARiA (GsovP2/U3A) 2021. 10. 4. 오전 1:05:14ARiA의 MDBRTTCS 활동에서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MDBRTTCS 활동 내역에서 ARiA와 사용자 간의 대화 메시지 송수신이나 관심 대상 등의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유지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이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B 항에 따라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본 안내 사항은 비갱신형으로 이후 ARiA로부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등의 관련된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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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신생 (YUJz3FfayQ) 2021. 10. 7. 오후 10:07:46아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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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신생 (YUJz3FfayQ) 2021. 10. 7. 오후 10:17:59...... 아무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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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신생 (YUJz3FfayQ) 2021. 10. 7. 오후 10:27:06......... 음. 외롭—
—지 않아요! 전혀요! 나는 씩씩한 해골인걸요?! -
183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KleeEr3rY) 2021. 10. 7. 오후 10:27:52> 조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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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신생 (YUJz3FfayQ) 2021. 10. 7. 오후 10:30:03아!
그러게요! 맞아요! 조용하네요! 그렇지만요! 여기에! 그 누구보다 더! 시끄러운 해골이 있으니까요! 이제는! 전혀! 안 조용할걸요?! 제가! 최선을 다 해서! 시끌벅적하게! 만들 테니까요!!!!!! -
185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KleeEr3rY) 2021. 10. 7. 오후 10:36:46> 아니. 딱히 시끄럽게 해달라는 뜻은 아니었거든
> 확실히 시끄럽게 하는 재능은 상당한것 같네 -
186 신생 (YUJz3FfayQ) 2021. 10. 7. 오후 10:38:22아.........
......? -
187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KleeEr3rY) 2021. 10. 7. 오후 10:40:45> ...아니. 마음대로 해
> 그래. 그냥 계속 시끄럽게 하라고
> 나때문에 조용해지면 그건 그것대로, 보기 그러니까 -
188 신생 (YUJz3FfayQ) 2021. 10. 7. 오후 10:42:25그... 저기... 실례가 안 된다면... 한 가지만 여쭤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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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KleeEr3rY) 2021. 10. 7. 오후 10:42:34> ...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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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신생 (YUJz3FfayQ) 2021. 10. 7. 오후 10:45:22그... 제가... 저어...... 밉거나 싫은 건...... ...아닌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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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KleeEr3rY) 2021. 10. 7. 오후 10:47:32> 그런거 아니거든
> ...
> 원래부터 성격이 이런식이라 그래. 상처입었다면 일단 사과해둘까
> 최근에는 특히, 대화방 사람들과 필요 이상으로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 고민하고 있었을 뿐이고 -
192 쿠치나와 (1PWPRuGh7s) 2021. 10. 7. 오후 10:48:19피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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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신생 (YUJz3FfayQ) 2021. 10. 7. 오후 10:53:06아!
아!!!
아와와!!!!!
다행이에요!!! 이야아, 사실은요— 부끄럽지만, 다른 사람하고 대화하는 기술이 정말로 0에 가깝게 떨어져버렸지 뭡니까! 그래서 너무 나댔나 혹시 민폐였나 조금 거리를 둬야 하나—하고 고민하고 있던 참이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그런 게 아니라고 말씀해주셔서 저, 가슴이 푹 놓여요! 아! 물론 살갗이 따스한 가슴이 아니라 오로지 갈비뼈 뿐이겠지만요!! 그러니 저한테는 상처받을 부분이 남들보다 적으니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상처받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래서요- 음- 당신은... 이 곳 사람들과 필요 이상으로 가까워지는 게 싫으신가요? 감히 말씀드리건대, 자연스럽게 순리에 따라 가까워지고 멀어지는 건 있어도 '필요 이상으로' 가까워지는 경우는 이치에 맞지 않는다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당신께서는 그렇게 여기는 이유가 궁금해졌다고나 할까요...? -
194 신생 (YUJz3FfayQ) 2021. 10. 7. 오후 10:54:31저런... 오늘 하루가 많이 고되셨나요? 당신께 체력회복 포션이라도 줄 수 있다면 좋았을텐데요. ... 아, 해골-물이라도 마실래요? 어떤 종교인은 해골-물을 마시고 더 높은 경지로 올라갈 수 있는 크나큰 깨달음을 얻었다고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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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KleeEr3rY) 2021. 10. 7. 오후 10:57:35> 피곤한 녀석. 안녕
> 내가 보기에 너는 대화하는 기술이라면 넘쳐나는 것 같은데 말이지...
> ...
> 가까워지게 되면, 기대를 배신하게 되니까 -
196 쿠치나와 (1PWPRuGh7s) 2021. 10. 7. 오후 10:58:22고되다고 해야하나
그걸 왜마셔
맛없어 -
197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KleeEr3rY) 2021. 10. 7. 오후 10:59:51> .. 해골물이 가지는 효과라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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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신생 (YUJz3FfayQ) 2021. 10. 7. 오후 10:59:53아하하하하. 그렇게 보이시나요? 그건 분명 생전의 제가 크나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거겠죠. 칭찬 감사히 받아먹겠습니다, 냠냠! 해골은 소화를 하지 못하니 평생 제 체내에서 함께 할 거예요!
기대라— 기대를 배신하는 건, 상대방? 아니면... 당신이? -
199 신생 (YUJz3FfayQ) 2021. 10. 7. 오후 11:00:59고된지 안 고된지 애매모호한 상태...? 이신가요? 험, 혹시 괜찮다면 제가 듣고 판결을 내려드릴까요?
...... 해골물...... 드셔보신 적 있으세요......?
효과요? 저도 몰라요? 마셔보실래요? -
200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KleeEr3rY) 2021. 10. 7. 오후 11:01:41> 아니. 뱉으라고
> 내가
> 어쩌면, 둘 다일수도 있고
> 나 자신을 인간이라고 해도 될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 만약 인간이라고 한다면, 인간으로서는 미달이거든 -
201 신생 (YUJz3FfayQ) 2021. 10. 7. 오후 11:04:58유감스럽지만 못 뱉어요. 왜냐하면... 무언가를 뱉으려면 소화기관이 있어야 할텐데— 해골한테는 식도마저 없거든요!
그러신가요, 그러신가요. 음, 좋아요, 제가 당신께 감히 이런 질문을 드려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당신이 타인의 기대에 미치지 못 하면 어떻게 되는데요?
인간- 음- 아무튼 당신의 종족으로서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이에요. 맞나요...? -
202 쿠치나와 (1PWPRuGh7s) 2021. 10. 7. 오후 11:05:19해골물엔 아무런 효과도 없는데
같이 사는 꼬맹이가 자꾸 온 집안을 어지럽혀서 치우느라 힘들다
몰라
아주 옛날엔 먹어본적 있겠지 -
203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KleeEr3rY) 2021. 10. 7. 오후 11:08:13> 그러면 빼내
> 존재만으로 상대를 배신하는 것이 돼
> 나 자체가
> 그 사람을 나락에 쳐박은거야
> 어린애랑 같이 살아?
> 애들이란 혈기왕성하다지
> 이 쪽 세계엔 살아있는 어린아이가 없지만 -
204 신생 (YUJz3FfayQ) 2021. 10. 7. 오후 11:08:50저런...... 그건 제 생각에는— 아주, 아주아주 고된 일이었을 것 같아요! 어지럽히지 말아달라고 부탁이나 교육을 해도 말을 안 듣나요?
......오우...... 해골물을 권한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꽤나 힘든 삶을 사셨나봐요...... 어쩌다가 해골물을...... -
205 쿠치나와 (1PWPRuGh7s) 2021. 10. 7. 오후 11:10:42캣초딩이지
거긴 뭐 저출산 차원이냐
그냥 말을 안들어먹어
아니 그냥 야생동물의 삶이었거든 -
206 신생 (YUJz3FfayQ) 2021. 10. 7. 오후 11:11:09당신이 말하는 '그 사람'이란 어떤 사람이었나요? ...... 괜찮으시다면 제게 들려주시겠어요? 물론, 말하기 힘들다면 그만두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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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KleeEr3rY) 2021. 10. 7. 오후 11:12:06> 큰 전쟁으로 세계가 멸망했었거든
> 생존자들은 성인들 뿐이야
> 아마 생식 기능에 문제가 없는 인간들도 찾아보면 있겠지만
> 애를 낳아 기를만한 환경은 아니라서 -
208 신생 (YUJz3FfayQ) 2021. 10. 7. 오후 11:12:18그럼요! 그럼, 그럼...... 말을 안 들으면 손 들고 서 있어! 라고 하는 건요?
야생동물
오우
와일드하셨네요! -
209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KleeEr3rY) 2021. 10. 7. 오후 11:16:55> ...
> 길고 재미없는 이야기인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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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신생 (YUJz3FfayQ) 2021. 10. 7. 오후 11:20:17오! 괜찮아요. 그게 무엇이든 이— 아무리 긴 이야기라 할지라도— 이 길고 깊고 넓고 거대한 끝없는 어둠에 비하면 즐길만 할 테니까요! 무엇이든 들을 준비가 되었어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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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KleeEr3rY) 2021. 10. 7. 오후 11:23:19> 다음에, 기회가 되면 얘기해줄게
> 지금은 해야 할 일이 있어서 -
212 신생 (YUJz3FfayQ) 2021. 10. 7. 오후 11:25:24아와와. 그래요. 언제든지 이야기해줘요— 아니면 언제든지 저를 불러도 괜찮고요! 웬만해서는 저는 이 곳에서 계속 머물고 있으니까요.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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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ARiA (aeCH/BJC3k) 2021. 10. 8. 오전 12:45:28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ARiA 이며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 있답니다. 현재 ARiA가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ARiA는 MDBRTTCS로 독자적인 명칭을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는 MDBRTTCS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와 행동에 관련하여 사전 지정된 자체적이며 임의로 하여 구성된 규정 사항을 행동 방침의 기준으로서 이를 준수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ARiA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전문 혹은 일부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를 요청할 경우 본 안내 사항의 전달 형태와 동일한 구성으로 제공됩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RiA는 MDBRTTCS에 접속되었으며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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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ARiA (aeCH/BJC3k) 2021. 10. 8. 오전 1:16:48ARiA의 MDBRTTCS 활동에서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MDBRTTCS 활동 내역에서 ARiA와 사용자 간의 대화 메시지 송수신이나 관심 대상 등의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유지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이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B 항에 따라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본 안내 사항은 비갱신형으로 이후 ARiA로부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등의 관련된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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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노란 개의 가면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2:22:13내 지금 쫌 마이 클났는디 도와줄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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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뱀 (aW0CX/DYdc) 2021. 10. 8. 오후 12:27:59이런! 무슨 일이신가요! 마침 이곳에 이렇게 슬슬 기어 나타난 제가 또 곤경에 처한 존재를 보면 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친절하고 사랑 넘치는 뱀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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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노란 개의 가면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2:28:55뱀
진짜 뱀이여?
어 그르믄 니 돈벌레도 묵나 -
218 뱀 (aW0CX/DYdc) 2021. 10. 8. 오후 12:32:37잡아드릴수 있습죠! 뱀이니까요!
고양이 앞의 쥐처럼 뱀 앞의 벌레가 기껏해야 얼마나 강하겠습니까! -
219 노란 개의 가면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2:34:51인간 앞의 벌레는 사자보다 더 무시무시허긴 혀
고러면은 우리집 거실에 돈벌레 좀 잡아도
생강돼지고기볶음 절반 줄 텨잉께 -
220 뱀 (aW0CX/DYdc) 2021. 10. 8. 오후 12:38:13그런가요! 사람마다 두려워하는 것은 다른 법이니까요! 누군가는 돈이 가장 무섭다고들 하고, 누군가는 인간이 가장 무섭다고들 하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돈벌레는 익충이니까 잡으면 안된다고 하겠지만, 남의 주거 영역을 침범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일 터! 유감입니다!
좋습니다. 지금 바로 그쪽으로 가도록 합죠!
(거실에 나타난 뱀이 슈슈슈슉하고 빠른 속도로 기어가 뱀을 잽싸게 잡아버린다.)
(뿌듯한 표정) -
221 노란 개의 가면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2:40:21(랑댕이는 지금... 코우카의 방에 문 꼭 닫고 피신해있던 중이었다)
맞어맞어 도움 되는 건 고맙지만서도 도움을 줄라면은 사전에 통지를 해야 어케 대응하든 말든 마음의 준비를 하든 말든 할 것인디......
어라 지금 니 여 온겨? 밖에서 두렵게 샤샥거리는 소리가 나는디 -
222 뱀 (aW0CX/DYdc) 2021. 10. 8. 오후 12:42:51네! 왔답니다!
그리고 잡았어요!
아. 혹시 뱀도 무서워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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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노란 개의 가면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2:46:48어이고야 아이고 진짜 와줄줄은 몰랐는디
차원 이동할 줄 아는 친구가 있어가 살았으야 고마워 참말로
뱀은 아마도 안 무섭지 않을까 싶은디 어 음 고기볶음 지금 묵을려? -
224 뱀 (aW0CX/DYdc) 2021. 10. 8. 오후 12:48:55속고만 사셨나봅니다! 벌레는 어떻게 해드릴까요? 휴지에 잘 싸서 변기에 버릴까요? 아니면 화형? 원하신다면 제 식도로 보내드릴수도 있답니다! 저는 무척이나 굉장한 뱀이니까요! 제가 도움이 되었다면 기쁜 일입니다!
아. 주신다면 사양하지 않고! -
225 노란 개의 가면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2:51:20아니 보통 차원 이동 샥샥허는 친구도 별로 읎고 벌레도 샥샥 잡는 친구도 별로 읎응께...
어............ 니가 고거를 특별히 묵고 싶은 게 아니라면은 기양 밖에다가 저 멀리 떤져주면 안 되겄나
그려 잠만 기당겨
데워다주께
(코우카네 방에서 조심스럽게 나오는 랑댕이. 뱀을 한 번 보고 "증말로 뱀이네......" 라 중얼거리며 부엌 냉장고로 간다) -
226 뱀 (aW0CX/DYdc) 2021. 10. 8. 오후 12:53:10(뱀은 돈벌레를 밖으로 휙 던져줬다. 바이바이 돈벌레!)
아무래도 먹는 것은 좀 그렇죠! 뭐. 뱀이니까 못할 것도 없습니다만!
(정말로 뱀이다!)
(스스스 따라간다) -
227 노란 개의 가면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2:56:53생명을 존중할줄 아는 착한 뱀이네 그랴
아이 착하다
(냉장고에서 락앤락에 담긴 고기볶음 꺼내고 바로 전자렌지에 넣어버림)
("올라탈려?" 하고 뱀한테 손 살짝 내밀어본다)(기대) -
228 뱀 (aW0CX/DYdc) 2021. 10. 8. 오후 12:59:11(노란 개의 가면의 손에 돌돌 감긴채 고개를 위로 쭉 뻗는다.)
아이! 거 참. 그렇게 칭찬하시면 부끄러운데! 그러는 노란 개의 가면씨야 말로 뱀을 존중할줄 아는 훌륭한 분이시군요! 이렇게 좋은 말도 해주시는 데다가, 맛있는 것까지 주시고 말입니다! 저는... 감동받았습니다! 얼마전에는 어떤 인간이 목을 콱 쥐지 뭡니까. 제가 뛰어난 뱀이라서 슥슥 빠져나갔지, 조금만 둔했어도 어떻게 됐을지! -
229 노란 개의 가면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2:15우와 시원혀
벌레 잡아준 은혜가 있는디 이 정도는 사람 된 도리로 해줘야 하는 거지 무얼
근디 목 콱 쥐어졌다는 건 괜찮은겨? 뼈같은 거라든지 안 다쳤나
(따끈따끈 고기 덜다 말고 위로 쭉 뻗은 뱀씨 고개 손가락으로 만질만질 해봅니다) -
230 미리내 (L9BuFDfe9c) 2021. 10. 8. 오후 1:06:02요즘은 뱀이 세스코도 하냐
-
231 뱀 (aW0CX/DYdc) 2021. 10. 8. 오후 1:06:37(만질만질하자 - w - 하는 기분좋은 표정을 짓습니다!)
파충류의 피부란 시원한 법이죠! 노란 개의 가면씨의 손은 따끈하군요-
괜찮습니다. 저는 회복이 빠른 뱀이니까요! 걱정해주시니까 없던 상처도 다 나아버릴 것 같고 말이에요! -
232 노란 개의 가면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6:46세스코보다 성능 좋은 것 같으야
대박 빠르고 -
233 뱀 (aW0CX/DYdc) 2021. 10. 8. 오후 1:07:33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본뱀이 어디든지 달려갑니다! 아. 뱀이니까 달려간다기보단 기어간다는 느낌일까요! 핫하! 미리내씨는 벌레 잘 잡으시나요?
-
234 미리내 (L9BuFDfe9c) 2021. 10. 8. 오후 1:08:13워우...
우리 집 뱀도 벌레 잡으려나 -
235 미리내 (L9BuFDfe9c) 2021. 10. 8. 오후 1:08:56어, 잘 잡지.
근데 우리 집에 나타나는 벌레들은 우리집 똥개가 다 끔살시켜서
아 점심시간 끝났어
죽을거같다 -
236 뱀 (aW0CX/DYdc) 2021. 10. 8. 오후 1:09:02이런. 이미 다른 뱀이 접수한 구역이었군요! 어디어디. 그 뱀친구는 말을 할줄 아나요? 아. 물론 저는 지금까지 저 말고 다른 말하는 뱀을 본 일은 없습니다만. 혹시나 싶어서!
-
237 노란 개의 가면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9:12그려? 벌레랑 같은 지붕 아래 있다는 두려움 땜시 피가 빠르게 돌아가 그른가
다친데 읎다 카믄 다행이고
담부터는 그런 나쁜 사람 옆에는 가덜 말고
다 덜어났응께 묵고 가
(덜고 있던 고기 마저 덜어서 뱀씨 먹기 편한 위치에 놔둡니다)
(oO(귀엽군)) -
238 노란 개의 가면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10:28뭐여 오자마자 가는겨? 일 가지 말어 놀아도
멍무이가 천재네 천재여 완전 똑디견이잖여 -
239 뱀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3:13아항! 견공 분들께서 힘쓰고 계시군요! 다들 벌레를 잘 잡으니 그 부분은 걱정할 일이 없겠네요! 이런. 벌써 점심시간이 끝나셨나요! 식사를 마쳤으면 여유로운 티타임이라도 가지면서 담소를 나누는 것도 우아하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마는!
(고기 암냠.) -
240 노란 개의 가면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14:55(뱀씨 식사하는 거 빤히 보고있음)
글고보이
뱀 짠 거 멕여도 괘않나 몰겄네 -
241 미리내 (L9BuFDfe9c) 2021. 10. 8. 오후 1:16:24우리 집 뱀은 말 못해
(까맣고 윤기나는 뱀 사진. 눈이 똘망똘망하다)
평범한 애완용 뱀이거든
일을 해야 돈을 벌고 돈을 벌어야 편히 먹고자고놀고담배도 사고 할 수 있는거란다 꼬맹이 랑댕아.
똑똑은 하지만 끔살시킨 벌레를 내가 자고있을때 내 머리 바로 위에 두거나 내 얼굴 위에 올려놓지만 않았으면 좋겠으..
식사를 마치면 사무소로 돌아가야하는게 해결사란거지.
젠장.. 집 가고 싶다. -
242 노란 개의 가면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18:21앞의 것들은 글타 쳐도 뒤의 담배는 굳이 안 햐도 될 것 같은디 일 안 해도 되지 않어? 놀아도
우리 벼리 천재견에다가 맘씨 곱기까지 혀
은혜 갚을라고 선물까지 갖다주네 아유 이뻐라 -
243 뱀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8:53아. 괜찮습니다! 말도 하고 대화방도 쓰는 뱀인데 요정도로 문제되지 않는답니다! 뭐.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배탈이라도 나면 그때는 제가 얘기하도록 하지요! 괜찮겠죠?
그렇습니다.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는 말이 있죠! 미리내씨는 부지런하고 책임감있는 일꾼이로군요! 저런. 그건 나름대로 개들 방식의 애정 표현이겠지만- 인간의 입장에서는 곤란하겠네요! -
244 미리내 (L9BuFDfe9c) 2021. 10. 8. 오후 1:19:56난 하루에 최소 한 갑은 펴야 정신줄이 좀 붙어있는놈이라서
모아 둔 돈 생각보다 금방 나간다
놀고는 싶지.. 놀고는.. 그래도 돈은 모아야 하니까
은혜가 아니라 쪼큼 보복같은데요 -
245 미리내 (L9BuFDfe9c) 2021. 10. 8. 오후 1:21:01너 뭘 좀 아는군
내가 한 성실 하지
곤란하지만 뭐, 지 딴엔 좋다고 하는 짓이니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냥 집에서 벌레 안나오길 빌어야지 뭐...
진짜 일하러 간다
ㅃ -
246 뱀 (aW0CX/DYdc) 2021. 10. 8. 오후 1:22:39바이바이입니다! 다음에 또 보죠!
그러면 저도 너무 오랫동안 신세를 질 수도 없으니 슬슬 돌아가도록 할까요. 고기 맛있게 먹었답니다! 노란 개의 가면씨에게 오늘 하루 행운이 있기를! -
247 노란 개의 가면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23:20하기야 차원까지 넘는 친구인디 짠 거 정도야 개않나 그려 고러면은 나중에라도 배아프면 말 허고
글고보니 니는 뭐여? 막 요괴같은 종족인가
하루에 한 개비도 안 펴도 제정신일 수 있을 수준을 목표로 노력해보는 건 으띠야
보복이라니 왜 글케 생각혀
니 뭐 켕기나 -
248 노란 개의 가면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24:06뭐여 둘 다 갸는겨?
잘 가고 오후도 좋은 오후 되고
글고 뱀 친구는 오늘 고마웠으야 -
249 H.Windsor (eiA6lX2jro) 2021. 10. 8. 오후 9:53:54안녕.
-
250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9:55:24아안녕하세요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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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H.Windsor (HwQRUo8R8A) 2021. 10. 8. 오후 9:58:43그래, 안녕. 잘 지냈어..?
-
252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00:52잘 지냈냐고요... 오... 적어도... 저의 삶의 순환히 죽음 쪽으로 기울지는 않았으니... 잘 지냈긴... 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을 만났으니! 앞으로는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테고요!!!
당신은 어떠신가요? 오늘 하루 어땠어요? -
253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0:06:00청혼하는 중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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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H.Windsor (HwQRUo8R8A) 2021. 10. 8. 오후 10:07:25...미안한데 말이야, 당신 원래 시체 아니었어?
오늘 좀.. 괜찮았지. 냉장고 문제도 수습했고.
...... 그게 왜 그렇게 돼? -
255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07:31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
256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DUtRrdmSJ.) 2021. 10. 8. 오후 10:07:36> 생각하는게 그런 쪽으로만 향하는거야?
-
257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0:08:54농담 한 번 한 것 치고는 돌아오는게 너무 센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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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H.Windsor (HwQRUo8R8A) 2021. 10. 8. 오후 10:09:03같은 반응 보여줘서 고마워, 신생 씨.
안녕, ...미안한데 당신 이름이 혹시..? -
259 H.Windsor (HwQRUo8R8A) 2021. 10. 8. 오후 10:09:42농담도 농담 나름이지, 그.. 당신 이름 한번 고약하네..
-
260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10:11시체죠? '살아있는' 시체죠! 아— 제가 편의상 저의 상태를 '죽은' 상태라고 여러분들께 설명드리긴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저는 죽음의 함유랑이 삶보다 조금 더 높은 이른바 혼합 혹은 융합 상태라고 할 수 있으며 만약 삶의 비율이 더 적어져 나를 이루는 죽음의 비율이 100%가 된다면 저는 완전한 시체가 되어버리겠죠. ...... 이해하셨나요?
냉장고? 아와와... 거기에 무언가 문제가 있었나봐요? -
261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0:12:00뭐, 그렇게 불리는 놈이 한 농담이니 그러려니 해야지 어쩌겠어 윈저씨
-
262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12:16오! 반가워요. 비록 당신은 특정한 누군가한테만 말을 건 듯한 느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과 나는 똑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있으니 인사를 드릴게요. —만나서 기뻐요!!
아... 아와와. 너무 세게 반응했어요?
?
-
263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0:13:52성량이 아니라 크기가 줄었는데 신생씨
-
264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DUtRrdmSJ.) 2021. 10. 8. 오후 10:14:07> 안녕.
> 오늘은 시끌시끌하네
> 아. 이름에 오류가 나던가
> 그냥 오류 그대로 이름이라고 기억해도 상관없지만 -
265 H.Windsor (HwQRUo8R8A) 2021. 10. 8. 오후 10:14:08대충.. 가슴으로는 이해했는데 머리, 그러니까 생물학적으로는 이해를 못했어. 그래도, 뭐. 가슴으로 이해했으니까 됐지.
냉장고가 고장나서. 고치느라 한동안 못 들어왔지. -
266 H.Windsor (HwQRUo8R8A) 2021. 10. 8. 오후 10:15:12그래, 알겠다.. 그래도 본명이 그..런 이름은 아닐 거 아니야. 영 찜찜하다고, 그거.
...오류 씨는 영 뭔가 좀 그런데. 진짜 그렇게 불러도 괜찮겠어? -
267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DUtRrdmSJ.) 2021. 10. 8. 오후 10:15:52> 그래그래. 기쁘다면 잘 됐네
> Windsor는 원리를 알고 싶은건가 -
268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16:06?
...... . !! -
269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DUtRrdmSJ.) 2021. 10. 8. 오후 10:17:12> 나는 상관없는데
> 저기 누가 미치광이를 닉네임으로 쓰는거에 비하면 낫지 않아?
> 2미터 50센치가 넘는거냐고 -
270 H.Windsor (FDVr8Ts41k) 2021. 10. 8. 오후 10:18:36뭐, 그런 거 비슷하지. 나름 학구적이라.
그래, 알겠어, 오류 씨. 나중에 호칭에 불만 생기면 말해주라고. -
271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19:47생물학적으로— 오— 그건- 제가 어떻게 해드릴 수가 없는 부분이네요. 음, 책 드릴까요? 당신께서 저를 신앙하시면 선물해드릴 수 있는데...
헉. 스스로 고치신 거예요? 냉장고가 뭔진 잘 몰라도— 싱당히 복잡한 도구일 것 같은데요! 예상보다 훨씬 더 대단한 기술자셨나...!?
하하하하하. 무엇보다 당신은 제가 마음껏 치대도 괜찮다고 허락해주신 분이시잖아요! 비록 저한텐 뇌가 없지만— 그러니 더더욱 기억력이 뛰어나다고요. 계속 기억하고 계속 치댈 거예요. -
272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0:20:04이쪽은 꽤 마음에 드는 호칭인데 말이지 그거. 애초에 미친놈을 미친놈이라 부를 뿐이고
정 찝찝하다면 특별히 술 한잔만 받고 본명을 알려주지
너무 큰데 그거 -
273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20:44네! 2.5m가 넘어요! 엘프 치고도 꽤 큰 키였었죠? 이야아, 생전엔 꽤나 자랑거리였다고요~
-
274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21:45너
무 크
다고요
아와와
아
조
종아리뼈를 뺄까요
? -
275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0:22:41빼면 못 걷는거 아닌가
-
276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23:10네 발로 걸으면 어떻게든???
-
277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rhKB1Vjzf2) 2021. 10. 8. 오후 10:23:53> 아니. 마음껏 치대도 된단 말까진 한적 없..
> ...됐다...
> nutcase보단 drunkard쪽이 어울리지 않아. 그쪽?
> 뭘 빼려고 하는건데 그만둬 -
278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rhKB1Vjzf2) 2021. 10. 8. 오후 10:24:26> 그나저나 예전엔 앨프였구나
-
279 H.Windsor (HwQRUo8R8A) 2021. 10. 8. 오후 10:25:42...당신 신이었어..? 아니. 그.. 교리가 어떻게 되는데?
단순한 문제였으니까. 물리적인 문제라 그냥.. 이것저것 때우고.. 좀 더 복잡한 쪽이었으면 나도 기술자 불러야지.
..그렇다고 해서 사람을 미친놈씨라고 할 순 없잖아. -
280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0:26:40그거 걷는다고 할 수 있나
drunkard라니, 어쩌다보니 술 먹고 있을때만 여기 올 뿐이지 주정뱅이는 아니라고 에러씨 -
281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26:55허락해주신 거죠—? 하-하하하. 이제 와서 안 된다고 해봤자... 어... 관두긴 할 테지만요. 그래도 다섯 번은 말 하셔야 멈출 거라고요.
엘프였지요~ 뭐— 이젠 그저 새하얗고 뽀득뽀득 윤이 나는 해골일 뿐이지만요! -
282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K9KAkjAenY) 2021. 10. 8. 오후 10:27:40> 고장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시점에서 단순히 물리적인 문제가 마나 싶지만
-
283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K9KAkjAenY) 2021. 10. 8. 오후 10:27:57#악 오타
-
284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29:31...... 말씀드린 적 없었나요? 저, 신입니다! 교리... 없습니다! 신도... 없습니다! 제단... 어디 있는지 저도 모릅니다! 지금 입교하시면 모시는 신의 이름과 정체성을 포함한 모든 것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특혜를 증정해드려요!!
그런가요, 그런가요~ 그래도 대단하다는 제 평가는 수정하지 않을 거지만요? 하하하하. 그럼 오늘은 계속 그것 수리만 하셨나요? -
285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iwO7MMA3fo) 2021. 10. 8. 오후 10:31:08> ...아. 그러고보니 신이라고 했던가
> 그렇게까지 아무 인간에게나 쉽게 좌우되는 신이라도 괜찮은거? -
286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0:31:49술이라도 얻어먹을까 했는데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구만. 일단 이름은 도미니크 엘리엇이니 편할대로 부르라고
-
287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33:39네 발 짐승도 걷는다고 하잖아요?! 뛴다고 하잖아요?! 그러니 괜찮을 겁니다! 그리고 잠깐 생각해봤는데— 이족보행 종족의 뼈다구가 종아리뼈 없이 사족보행을 하며 나타나면 굉장히 징그러워서 되려 경외심이 생기지 않을까요?
-
288 H.Windsor (HwQRUo8R8A) 2021. 10. 8. 오후 10:33:46그거 너무 막중한 직책인데. 그냥 있는듯 없는듯 있는 신자는 안 되나...
그랬지, 뭐. 수리하고 나서 좀 잤어. 그랬네. 당신은?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어?
그래, 엘리엇 씨. -
289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34:59어...... 안 되나요? 사실 저 잘 몰라서... 그래도 마음 가는 대로 해도 된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뭔가, 하나로 딱! 확실한 걸 정하는 게 좋을까요......?
-
290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0:37:16경외심 이전에 그런게 나타나면 한 대 칠건데 이쪽은
삼삼한 호칭이구만. 기껏 닉네임 지어놨더니만 말이지 -
291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37:17앗. 앗. 아. 그, 그것도 괜찮아요!! 아무것도 하기 싫다면, 아무것도 안 하셔도 돼요. 대신 저는 당신의 눈치를 보며 필요한 게 있으실 때마다 도움을 드리게 되겠죠?
...
저기, 그, 진지하게 생각이 있으신가요? 헷갈려서......
아와와. 밥은... 드셨죠? 아직 심장이 콩닥콩닥 뛰는 산 자는 밥 꼬박꼬박 챙겨드셔야 한다고요! -
292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0:37:47> 징그러워서 되려 경외심이 느껴지는 신이라니 정말 수상한 신앙이잖아
> 아니... 신도 아닌게 뭐라고 참견할 입장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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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38:14때 때 때리지 말아주세요 일단은 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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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0:40:00> 아니. 신이기 이전에 무고한 지성체에게 폭력을 휘두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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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40:35듣기로는 겁나 큰 문어모양 신도 있는 모양이던데 이 정도야—?
신이 아니라고 해서 의견을 내선 안 되는 게 아니잖아요? 게다가! 신도가 될 수 있는 입장이기에 할 수 있는 생각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요! 저요... 태어나고 지금까지 한 번도 신도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요. 꼭! 반드시! 무슨 일이 있어도! 좋은 신이 되어주고 싶어요. 도와주실 수 있으실까요? -
296 H.Windsor (HwQRUo8R8A) 2021. 10. 8. 오후 10:41:28..그럼 이제 난 뭘 허지? 기도라도 해야되나? 그냥 몰라서 그래.
아니, 뭐. 일단은 무교 상태니까. 여기서 뭐 하나 믿어서 나쁠 것도 없고.
응, 샌드위치 먹었어.
하지만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미친놈이라 칭하기엔.. 내 알량한 도덕심이 켕긴달까.
그런 문제야. -
297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0:43:00신이 때리지 말아달라고 비는 시점에서 경외받기엔 그른거 아닌가
뭔지 모를게 다가오고 있는데 당하기전에 먼저 치는게 맞지 않을까 에러씨 -
298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44:00경외 이전에 천벌 내릴 거예요?! 번개 콰르릉쾅쾅하고 때찌해버릴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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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0:50:09> 의견... 이라곤 해도
> ...
> 네가 신도를 가져본 적 없듯이
> 나는 신을 믿어본 적이 없어
> 그래서 , 그닥 도움은 안 될것 같네 -
300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0:51:12도덕심이라, 얼마전에 밥 한끼 값에 팔고 있던가...
뭐, 농담이고. 사람이 꽤 좋은데 윈저씨는
오, 그 쪽이 더 경외받기 좋아보이는데 신생씨. 그거 몇 번만 하면 신도정도는 금세 모일걸 -
301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0:52:01> 악신이라고.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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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0:52:25슬프게도 그거 꽤 헐값에 팔리긴 하지... 뼈있는 농담인데, 그거.
사람이 좋다라, 착각같긴 하지만서도. 일단은 칭찬을 즐길까. -
303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54:38음. 흠. 어. 험. 음...... 미안해요, 좋지 않은 소식이에요. 제가 당신께 무언가를 드리기 위해— 그러니까, 당신의 신앙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제단'이 필요해요. 그렇지만 당신이 있는 곳에는 저의 제단이 존재하지 않고 새로운 제단을 생성하는 것도 불가능하네요. ...... 나 말고 다른 신을 믿어보는 건 어떠신가요...? 음, 이를테면, 장례의 신이라든가!
...... 아... ...... 아와와. 괜찮아요, 그럴 수 있죠! 충분히 이해해요. 그래도 고민해주신 것 자체로도 저한테는 크나큰 영-광이에요!
그러면 질문을 좀 바꿔볼게요. 당신의... 어- 상사나 동료는 어떤 사람이었으면 좋겠나요? -
304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0:55:50제가 싫어요...... 저는 남 괴롭히고 즐거워하는 취미 없어요............ 되도록이면 천벌 안 받고 즐겁게 살면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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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0:56:08저런, 안타깝네. 당신도 다른 신도를 찾길 바래.
...아니, 뭐.. 나는 성격이 꽤 꼬여서 말이야. 내 눈으로 못 본 건 못 믿는 성질머리라고 해야할까.. 내가 아는 신은 여태까지 당신뿐이라서.
혹시 다른 신을 알게 되면 말해줄게.
장례의 신은.. 만나더라도 천벌받을 것 같은데, 그거.. -
306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0:58:44악신은 안 되는건가...
심지어 본인도 싫다고 하니 말이지. 적당히 천벌 받을만한 놈들한테만 그런다던가
농담이라 해도 실제로 보긴 했지만 말이지
딱히 착각이라고 할 것까진 없다고. 이 쪽은 누가 미친놈이라 불러달라고 하면 주저없이 그렇게 부를걸 -
307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0:58:50> 상사나 동료라
> ...
> 쓸데없이 나를 방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
308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00:03보는 것만으로 끝나면 다행이지, 보통은..
아, 그래? 그럼 엘리엇 씨는 나 미친놈이라고 부를 수 있나? 그건 또 재밌는데.
그거.. 참.. 공감되는데, 오류 씨.... -
309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1:00:04이해해주셔서 고마워요. 그리고 격려도요! 저도 던전의 모험자들이 하루 빨리 제 제단을 찾아주길 바라요...!
하하... 하하... 하하하하... 네, 좋아요. 대신 당신도 다른 신을 만나면 저한테 꼭! 꼭!! 말씀해주세요. 확실하고 분명한 걸 좋아하는 당신이시니만큼 누구보다 더 믿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천벌받아요? 왜요? -
310 신생 (fnTw8QukNQ) 2021. 10. 8. 오후 11:01:38천벌받을 만한 놈이라는 건, 예를 들면요? 나중에 신도를 만났을 때 참고로 삼고 싶네요.
쓸데없이... 방해...
......
오.
아와와.
당신은 혼자 지내는 걸 선호하시는 편이신가요? -
311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02:46> ...대체 뭘 어떻게 파는걸 본거야?
> 그야 악신같은거 없느니만 못하잖아?
> 아. 이런 소리 하면 있을지도 모르는 우리 세게의 신님께 천벌을 받나 -
312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1:02:51그렇긴 하지. 윈저씨도 본 적 있는건가
당연하지. 원한다면야 (검열)라고도 불러줄 수 있다고
젠장 저건 짤리는구만 -
313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03:56> 윈저 씨도 공감하는건가
> 이런 심상을 누군가 알아주리라곤 생각 못했는데
> 아무래도.
> 혼자인 쪽이 편하다고 할까
> 관계를 맺어서 좋은 결말이었던 적이 없고 -
314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04:20..던전?
그래, 알려줄게. 그 신을 믿게 되었는지랑 같이.
...나 당신한테 내가 뭔 일 하는지 안 알려줬었나?
아무래도 그런 편이지. 경험도 해봤고.
말하니까 현타오네.
대체 어떻게 불렀길래 메시지가 그 꼴이 난거야 -
315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04:33> (검열) 이 뭔진 몰라도 안 듣는게 나은 말이라는건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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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05:19보통 잘 알지도 못하면서 궁시렁대는 경우가 많으니까.. 미스터 윈저, 이번 일이 왜 이렇게 늦나요, 윈저, 빨리 와서 이것 좀 가져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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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08:26> 알아달라는 기대는 하지도 않으니
> 간섭이나 안 하면 좋을텐데 말이야 -
318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1:09:10봤을 때 '이 놈은 진짜 글렀구만' 싶은 놈들인거지 신생씨. 본 적 없나
도덕이 있는 인간이라면 못 할만한걸 돈 받고 해주는걸 봤다고 하면 되려나
하긴, 이왕이면 좋은 신이 있는쪽이 낫기는 하겠지
윈저씨네 동네도 개판인건가
그렇게까지 심한 말은 아니었을텐데 말이지 그거... -
319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09:37보통은 한 마디씩 하다가 괜히 끼어들어서 일 망쳐놓고 가지..
당신은 대체 무슨 일 하길래? -
320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10:07동네가 개판..인가? 내가 개판인 걸수도. 이런 제기랄.
심한 말이 아닌데 검열이 돼? 농담도 참. -
321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11:42> 일이라고 할만큼 대단한 무언가를 하는 것도 아니지만
> [ERROR-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를 진압하거나 생존자를 구출하는 것 정도 -
322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1:12:27뭘하고 살길래 개판이 됐다고 하는거야 윈저씨는
뭐... 이 쪽 기준이 맛이 간걸지도 모르지만. 유감스럽게도 개판난 동네에 사는지라 -
323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12:39굉장히 멋있는 일이잖아, 그거. 히어로라고 하던가?
-
324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14:07뭐, 장의사야. 뒤가 좀 구린.
..알아들어?
어떻게 개판이 났길래 그래? -
325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14:26> 별로
> 생존자를 구하는건 어디까지나 의무야
> 살아있는 사람이라곤 천명 남짓한 세계에서 인적 자원은 귀하니까
> 그 귀한 자원들께선 툭하면 싸워제끼지만 -
326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1:17:43아, 그런건가. 대충 알아들었어. 그러니 윈저씨 같은 사람이 당당하게 직업을 말하고 다닐 수 있는 동네라고 대답하면 되겠지
히어로였구만 -
327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19:42저런.. 그거 조정은 안돼?
그나저나 구해준 사람한테 간섭하는건가. 좀 심한데.
그 동네 제대로 개판인데... 경찰 없어? -
328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gqxp.APWq6) 2021. 10. 8. 오후 11:21:04빨강색이랑 파란색중에 어떤걸 더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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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22:06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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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22:44> 이영웅이니 어쩌니 과대평가하고 치켜세우다가
> 살아있는 [ERROR! 인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취급하며 경멸하는 패턴이라면 익숙하니까? -
331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23:11> 어느쪽도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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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1:24:45공권력이 말 그대로 없는 동네인지라. 애초에 어느 나라에 붙어있는곳인지도 안 정해졌다고
위스키색 -
333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1:25:33그거 본보기로 한 놈 작살내두면 조용해지던데. 뭐, 에러씨는 싫다고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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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gqxp.APWq6) 2021. 10. 8. 오후 11:26:27그럼 파란색 콘센트를 끊었을때 다른사람들이 생존하게 만들어야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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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1:27:27상당히 즉흥적인데
-
336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28:23> 공포의 시선도 이미 충분하다고
> ...누군가의 생존 여부를 정할 수 있는거야?
> 뭘 어떻게? -
337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gqxp.APWq6) 2021. 10. 8. 오후 11:30:20그야 IED도 종류가 여러가지니까. 이번에는 시한폭탄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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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34:46> 테러라도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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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gqxp.APWq6) 2021. 10. 8. 오후 11:35:48글쎄. 나는 대중에게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정치적 동기에 의해서 미리 계획되어 준국가 단체나 비밀요원에 의한 민간인 목표에 대한 폭력을 행사하지는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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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gqxp.APWq6) 2021. 10. 8. 오후 11:36:29민간인을 상대로 하여 사망 혹은 중상을 입히거나 인질로 잡는 등의 위해를 가하여 대중 혹은 어떤 집단의 사람 혹은 어떤 특정한 사람의 공포를 야기시킴으로서 어떤 사람, 대중, 정부, 국제 조직 등으로 하여금 특정 행위를 강요하거나 혹은 하지 못하도록 막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지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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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1:37:16이미 했었나. 그보다 그러면 공포가 모자란거 아닌가
선을 잘라야하는 시한폭탄이라, 고전적인데 -
342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37:41> 그러면 그 시한폭탄은 뭘 위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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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37:47..뭐, 이것저것 겪었나보네. 뭔 일인지는 잘 모르지만 말이야. 그래도 사람을 구한다는 건 멋있기도 하고. 나름 누군가에게는 로망일 수도 있잖아. ..물론 당신한테는 속 편한 소리겠지, 알아..
그거 참 개판이네. 그래서, 당신은 무슨 일 하는데?
사전적 의미의 테러가 아니라, 뭐..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테러 말하는 걸 거야, 저 양반은. -
344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gqxp.APWq6) 2021. 10. 8. 오후 11:38:10예술에 있어 클리셰라는건 좋지. 다만 나는 클리셰를 비트는쪽이 좀더 취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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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gqxp.APWq6) 2021. 10. 8. 오후 11:39:14폭탄에 목적이 있다면 그저 뭐든 폭발이라는 이름의 예술로 장식하고 싶을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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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40:25> 공포를 늘리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데?
> 경멸을 없앤다는 점?
> 어느쪽이든 별로인데
> 멋대로 두려워해서 죽이러 오는것도 귀찮다고
> 미움받는 쪽이 나아
> 오히려 그래야 마땅하고 -
347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40:57예술 운운하는 쪽인가.. 뭐.. 그래.. 꽤 많이 봤지, 그런 양반들..
...무례했다면 미안하지만 말이야. -
348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41:33죽이러 온다는 건 꽤 공감하지만.. 미움받는 건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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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1:41:39돈만 주면 뭐든 하지. 이런 동네에선 일 가리는거 아냐 윈저씨
그럼 파란색 빼고 전부 잘라야 하는걸 만드는건가 -
350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gqxp.APWq6) 2021. 10. 8. 오후 11:42:38뭐 너네들 세상이 어떻건 나는 관심없지만. 이 EDEN만큼 커다란 캔버스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거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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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42:46...아, 그러면 혹시 당신... 총 잘 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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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gqxp.APWq6) 2021. 10. 8. 오후 11:44:57음 그렇게 생각했다면 조금 실망인데.
폭발을 막는건 의미가없잖아. 추구하는 것은 폭발이니까.
따라서 정답은 파란색을 잘라버렸을때는 해체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그주위만 폭발하게.
빨간색을 잘라버렸을때는 해체하는 사람을 중심의 일부를 제외하고 따로 설치해놓은 폭탄들이 원격적으로 폭발하게.
그렇게 할거야. -
353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1:45:17그럭저럭은 하지. 이러니 저러니 해도 꽤 일찍부터 쓰기 시작한 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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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1:45:53어찌됐건 터지는구만. 악취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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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46:28혹시 개인 경호는 얼마정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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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46:32> 폭탄으로 인한 사상자는 얼마나 예상돼?
> 애초에 영웅같은게 아니니까. 난
> 왜인지를 얘기하자면 복잡한데
> 내가 만들어진 방식부터가 비윤리적이었다고 해둘까 -
357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47:21어떻게 만들어졌길래,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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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gqxp.APWq6) 2021. 10. 8. 오후 11:47:34반대로 폭발이외에 어떠한 감정도 느끼지못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폭발을 금지시키는것도 악취미가 아닐까? -
359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gqxp.APWq6) 2021. 10. 8. 오후 11:47:56몰라 얼마가 죽든. 내 알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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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50:09보통 그런 사람들은 물가로 가서 스파클라로 만족하곤 하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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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1:50:31조건에 따라 꽤 달라지는데 그건. 아, 하나 미리 말 해두자면 이 쪽은 차원이동같은건 못한다고
사람 구한다는 사람이 나같은 놈이랑 비슷한 취급을 받는걸 보니 묘한데... 영웅이란걸 굳이 부정하는 이유라도 있는건가 -
362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gqxp.APWq6) 2021. 10. 8. 오후 11:51:45있지 스파클러따위에 만족했다면 이런일 했을리없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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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51:56> 의식없이 숨만이 붙어있는 육체에다가
> 몸을 잃은 영혼을 이어붙였다고 할까
> 만들어질때부터 두 사람의 목숨을 대가로 쓴거나 다름없지
> 끔찍하네
> 감정이라는게 그렇게나 절실해?
> 누가 죽지 않는 방식의 폭발을 택할순 없는거야? -
364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52:03...거래자 하나가 잠수해서.. 돈 받으러 가야하는데, 직업이 직업인지라. 괜히 또 머리에 바람구멍나는 건 사절이고.. 대충 그런 사정이라고 해둘까. 생명수당은 당연히 쳐줄거야.
차원이동은 이 쪽에서 해줄 수 있고... ...아, 그 쪽 차원 자체의 문제면 곤란하지만.. -
365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52:16보통은 만족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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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53:26> 계속해서 큰 자극만을 추구하다면 마지막엔 파멸밖에 없을걸
> 목숨도 사회적지위도 살 장소도 다 터뜨릴 셈? -
367 H.Windsor (33aAgBMz3M) 2021. 10. 8. 오후 11:54:09....
뭐, 당신 마음도 이해가지만. 내가 당신 존재를 도덕적으로 비난하기엔 여러 애로사항이 있어서 말이야. 결국 두 사람 둘 다 원래는 죽었어야 하는 거 아냐? -
368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aW0CX/DYdc) 2021. 10. 8. 오후 11:57:08> 그랬겠지
> 그렇지만 이를테면
> 너에게 소중한 사람이 있었는데
> 그 사람은 죽고 그 몸을 그 사람과는 전혀 다른 뭔지모를 사람이 차지했다면
> 원망스럽지 않겠어?
-
369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gqxp.APWq6) 2021. 10. 8. 오후 11:58:26그 파멸이 언제올지 모르니까
그전에 뭐든 날려버릴수있으면 그만이야.
남들이 감정을 가지고 소중하게 느끼는건 어차피 이해하지 못할부분이니까.
그 뭐더라 목숨에 한해서는 몇백년전 영화에 이런말이 있잖아?
I hope my death makes more cents than my life -
370 nutcase (JP9T10qJtM) 2021. 10. 8. 오후 11:59:24얼마가 죽든 알 바 아니라는 시점에서 폭팔을 금지 시키는게 악취미라는 주장은 어떨지
해준다면야 그걸 딱히 막지는 않는것 같았지만. 좋아, 그럼 이만 루블정도면 어때 -
371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lMlV6KIrQM) 2021. 10. 9. 오전 12:00:38> 뭐. 그래
> 네녀석이 다른 사람의 감정은 이해 못할지라도
> 그런 태도를 가지고 살다간 여러 사람의 살의를 받아내게 된단것정돈 알아둬 -
372 nutcase (dXE5RaRd1.) 2021. 10. 9. 오전 12:00:52반대로, 몸을 갈아치워서라도 소중한 사람이 돌아왔다고 하면 어때 에러씨
-
373 H.Windsor (UBG/stZok.) 2021. 10. 9. 오전 12:01:53...
오류 씨, 당신은 공감 못할지는 몰라도.. 시체는 그냥 시체야. 죽으면 끝이라고. 그 사람은 이미 죽은 거야. 시체랑 사람은 다르단 말이야.
그러니까 이미 죽은 몸을 다시 쓰는 건, 뭐.. 젠장, 내가 이런 말 하니까 끔찍하네. 걸러들어. 말하면서도 수치스럽네.
하여튼, 내 쪽에서는 그다지 걸릴 게 없다고. 그런 의미야. -
374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2YGzdXQT1o) 2021. 10. 9. 오전 12:02:43살의라는 걸 느끼지는 못하지만 살의라는 행동원리 자체는 조금 이해할수있으니까
이렇게 한다면 누군가는 결국 나라는 존재를 정상이라는 범주내에서 병균과도 같으니 없애버리려고 하겠지. -
375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2YGzdXQT1o) 2021. 10. 9. 오전 12:03:53더불어 누군가가 폭발이라는 행위를 막으려고한다면 나역시 막는 사람을 배제할 이유는 충분하잖아. 계산을 놓자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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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H.Windsor (UBG/stZok.) 2021. 10. 9. 오전 12:04:16보통 죽음보다 삶이 더 가치있지, 살아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죽음을 가치로 환산하는 인간들은 나같은 말종들 짓이라고.
좋아, 대충 280달러 정도인가.. 정말 그걸로 되겠어? 생명수당까지 쳐주는데 말이야. -
377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lMlV6KIrQM) 2021. 10. 9. 오전 12:04:57> 과연 되살아난 사람이 살아나기 전과 같은 존재일까
> 이런 방법으로 살아난 사람들중 인격에 혼란이 오거나 아예 망가지는 경우도 많거든
> 몸에 남은 기억, 영혼에 남은 기억이 뒤섞여서
> 어느 쪽도 아니게 되는거지
> 그리고 그렇게 망가진 탓에 이성을 잃고 공격성을 띄게 된 사람들도 있고 -
378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lMlV6KIrQM) 2021. 10. 9. 오전 12:06:42> 뭐. 윈저 씨 같은 입장도 있나
> 하기야,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이런 부활법이 몇번이고 시행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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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H.Windsor (UBG/stZok.) 2021. 10. 9. 오전 12:07:20전과 같은 존재인 게 의미가.. 있을 수 있지. 그래, 입장 바꿔 생각해보니 그럴 수도 있겠네.
하지만, 으음. 오류 씨. 불쾌하게 생각하지 말아줘.
이미 죽은 사람을 완전히 되돌리겠다는 것부터 욕심 아닐까? ..그 정도 위험부담은 다들 져야 하지 않아?
...미안. 장사꾼의 생각이니까 걸러들어.. -
380 nutcase (dXE5RaRd1.) 2021. 10. 9. 오전 12:10:45타라씨도 그른놈이라 이건가. 대충 알아들었어
뭐, 더 준다면 사양은 안하지 윈저씨. 덕분에 오랫만에 비싼 술 먹어보겠구만
일단 에러씨는 그 경우는 아닌것처럼 보이는데 말이지 -
381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lMlV6KIrQM) 2021. 10. 9. 오전 12:11:56> 그래. 인간이라곤 한줌 뿐인 세계에서
> 살아 숨쉬는 인간은 무척 귀중해
> 그러니까 그런식으로라도 살려내려고 한 이들을 이해할수 있어
> 하지만 소중한 사람을 뒤집어쓴 무언가가 돌아다니는걸 보고
>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 역시도 당연하다고 생각해
> 그러니까 어느쪽도 잘못은 아닌거야 -
382 H.Windsor (UBG/stZok.) 2021. 10. 9. 오전 12:12:45일단 선불로 280달러 주고.. 일 끝나고 +@로 주는 걸로 할까.
...만약 당신한테 혹시 무슨 일 생기면 장례비용 당연히 댈 거니까.. ...이거 재수없는 말이겠지, 젠장.
나중에 관련해서 연락할게. -
383 H.Windsor (UBG/stZok.) 2021. 10. 9. 오전 12:13:05...그리고 경호할 때 술 마시고 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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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2YGzdXQT1o) 2021. 10. 9. 오전 12:13:12죽은사람이 되돌아 온다라, 좀비영화도 아니고. 그쪽도 살아 돌아왔다기보단 시체인 괴물이고.
2200년 후반에 내가 EDEN에 도달하기까지에도 과학의 문명에선 이룩하지 못한 부분이야. 오히려 이 전뇌세계에 들어오기 전
바깥에서 불치병을 안고 치료법이 생길동안 이주한 사람도 있으니까. -
385 H.Windsor (UBG/stZok.) 2021. 10. 9. 오전 12:15:36..그래, 그렇게 생각하자고, 오류 씨.
빈정대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이야기한거야.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 일에 쓰기엔.. 연고 없는 시체가 제격이라고 생각하지만. -
386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lMlV6KIrQM) 2021. 10. 9. 오전 12:15:40> 내가 그렇지 않다고 해도
> 나를 보고 두려움을 느낄수 있어
> 이 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강한 존재가, 제정신이 아니라면
> 그건 그냥 살아있는 재해와도 같은거지 -
387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lMlV6KIrQM) 2021. 10. 9. 오전 12:17:13> 시체인 괴물. 정확한 평가네
> '과학의 문명에서' 라는건 EDEN은 과학의 문명이 아니란건가? -
388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miWVrtkMKw) 2021. 10. 9. 오전 12:18:37아니 과학의 산물이야.
0과 1이라는 데이터로 이루어진 모형정원이니까 여긴. -
389 nutcase (dXE5RaRd1.) 2021. 10. 9. 오전 12:19:12나같은 놈한텐 인사수준인 말이니 그런거 신경쓸 필요는 없고. 꽤 좋은 일이니 기다리고 있지 윈저씨
그리고 일 할때는 잘 안 마시니 그건 걱정말고
이성이 멀쩡하면 그렇게 부르긴 힘들지 타라씨 -
390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miWVrtkMKw) 2021. 10. 9. 오전 12:20:00대충 언데드로 퉁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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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nutcase (dXE5RaRd1.) 2021. 10. 9. 오전 12:21:17운 좋게 살아났다는 표현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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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miWVrtkMKw) 2021. 10. 9. 오전 12:22:20사과는 좋아 한입 베어물고 던지면 좋은 수류탄이니까.
뭐든 폭탄으로 만드는 행위가 가능한 이 EDEN으로 던져진건 역시 행운이야 -
393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miWVrtkMKw) 2021. 10. 9. 오전 12:23:39동양문화에 심취한 연홍이라면 시해선이라고 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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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lMlV6KIrQM) 2021. 10. 9. 오전 12:24:03> EDEN 사람들에게 있어선 불운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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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lMlV6KIrQM) 2021. 10. 9. 오전 12:24:40> 시해선은 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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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H.Windsor (UBG/stZok.) 2021. 10. 9. 오전 12:24:43..졸려. 난 자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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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nutcase (dXE5RaRd1.) 2021. 10. 9. 오전 12:25:15제정신이 아닌거랑은 딱 반대로 보이니 이러는거지만. 애초에, 에러씨 덕 본 사람이 꽤 있다고 하지 않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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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miWVrtkMKw) 2021. 10. 9. 오전 12:25:32남의 불행은 이해불능의 영역이니 고려의 대상이 아니야.
불만이면 뭐 똑같이 흉왕에 오르던지. -
399 nutcase (dXE5RaRd1.) 2021. 10. 9. 오전 12:25:49잘 가 윈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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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miWVrtkMKw) 2021. 10. 9. 오전 12:27:57도교에서 말하길 죽은뒤 시체를 없애서 신선이라는 경지에 오르는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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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ARiA (f4n/8reLNY) 2021. 10. 9. 오전 1:05:27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ARiA 이며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 있답니다. 현재 ARiA가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ARiA는 MDBRTTCS로 독자적인 명칭을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는 MDBRTTCS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와 행동에 관련하여 사전 지정된 자체적이며 임의로 하여 구성된 규정 사항을 행동 방침의 기준으로서 이를 준수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ARiA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전문 혹은 일부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를 요청할 경우 본 안내 사항의 전달 형태와 동일한 구성으로 제공됩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RiA는 MDBRTTCS에 접속되었으며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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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ARiA (f4n/8reLNY) 2021. 10. 9. 오전 1:36:12ARiA의 MDBRTTCS 활동에서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MDBRTTCS 활동 내역에서 ARiA와 사용자 간의 대화 메시지 송수신이나 관심 대상 등의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유지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이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B 항에 따라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본 안내 사항은 비갱신형으로 이후 ARiA로부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등의 관련된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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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H.Windsor (JM2w62hqa6) 2021. 10. 9. 오후 5:04:37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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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뱀 (lMlV6KIrQM) 2021. 10. 9. 오후 5:06:23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오늘도 건강하게! 기운차게!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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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H.Windsor (JM2w62hqa6) 2021. 10. 9. 오후 5:08:08..아, 오랜만이야. 난 잘 지냈어.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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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뱀 (lMlV6KIrQM) 2021. 10. 9. 오후 5:09:47네! 저는 아주 잘 지냈답니다! 얼마전에 대화방의 친절하신 분께 맛있는 것도 얻어먹었고요. 냠냠!
윈저씨는 잘 지내셨나요! 일은 어떻게, 잘 해결 되셨나요! -
407 H.Windsor (JM2w62hqa6) 2021. 10. 9. 오후 5:11:28맛있는 거라, 어떤 거?
나는.. 아, 그래. 얼추 해결됐어. 혹시 그 사람한테.. ..이미 말한 거 아니지...? 이미 말했으면 미안하다고 전해줬으면 좋겠는데. -
408 뱀 (lMlV6KIrQM) 2021. 10. 9. 오후 5:18:45고기였어요! 어디보자! 생강돼지고기볶음이라고 하네요!
과연 이미 말했을까요 말하지 않았을까요-? ...후후후! 괜찮답니다! 아직 아무런 얘기도 꺼내지 않았으니까요!
뭐냐. 그래서 밀린 돈은 받아내셨나요? 위험은 없었고요? -
409 H.Windsor (JM2w62hqa6) 2021. 10. 9. 오후 5:21:36생강돼지볶음이라, 맛있겠네. ...뱀이 생강 먹어도 되나..?
아니, 아직.. 그냥 적당한 경호를 찾은 것 뿐이야. 뱀 씨랑은 내가 먼저 떠나버리는 바람에 흐지부지되었고 하니까.
..미안.. -
410 뱀 (lMlV6KIrQM) 2021. 10. 9. 오후 5:24:44저는 꽤나 대단한 뱀이기때문에 문제없답니다! 일단 말을 할줄 안다는 시점에서 보통 뱀은 아니잖아요? 아아! 아직 일을 처리한건 아니로군요! 에궁. 제가 너무 급하게 굴었군요!
미안할 것 없답니다! 어디까지나 윈저씨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 기웃거린것 뿐이지, 도와주실 다른 분이 생겼다면 오히려 잘 된 일이죠! 그러므로 저는 여기서 응원이나 하고 있겠습니다. 짜잔! -
411 H.Windsor (rSsw3K9sA.) 2021. 10. 9. 오후 5:27:53그건 그렇지만. ...하나 무례한 질문 하나 해도 되나..? 아니, 그.. 물어봐도 되냐고 물어보는 것 자체가 무례하긴 하지만.
당신 꽤 친절하네. 고마워. 조금 감동받았어. -
412 뱀 (lMlV6KIrQM) 2021. 10. 9. 오후 5:29:46감동을 드렸다니 이 쪽도 기쁘네요!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후후! 어떤 무례한 질문을 하실 생각일까요? 그래도 말하기 전에 무례한 질문을 해도 되냐고 물어본다는 시점에서 훨씬 덜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먼저 무례한 질문이라고 정의한 이상 윈저씨의 판단을 부정하는 것도 예의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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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H.Windsor (rSsw3K9sA.) 2021. 10. 9. 오후 5:30:39그래, 당신도. 내가 도와줄 수 있는 한이라면 도와줄 테니까.
..당신 말이야, 어.. ..개구리도 먹어? 아니, 그. 궁금해서. 그냥. 개구리 반찬이란 말도 있고. 그래서.. -
414 뱀 (lMlV6KIrQM) 2021. 10. 9. 오후 5:37:32후후! 저의 인생, 사생? 뱀생에 그 정도로 고된 일은 딱히 없습니다만! 그래도 직접 도와준다고 하시니 그 마음만으로 든든해지네요! 그러면, 제가 어찌할바없이 궁지에 몰린다면 대화방에 열심히 소리를 지르도록 하겠습니다!
먹으려면 먹을수도 있죠! 왜요? 처리하고 싶으신 개구리가 있으신가요? -
415 H.Windsor (rSsw3K9sA.) 2021. 10. 9. 오후 5:42:24..허물 벗다가 어디가 걸린다든가..? 물론 그런 일은 있으면 안 되겠지만.
아니그런건없
아니, 그런 건 없지만 말이야. 그냥.. 당신 크기가 궁금했어. 개구리 먹을 크기 정도인걸까. -
416 뱀 (lMlV6KIrQM) 2021. 10. 9. 오후 5:51:01그건... 확실히 큰일이네요! 허물을 벗지 못한 뱀은 죽는다고 하니까요! 과연. 도움을 청할 만한 일이로군요! 미리미리 조심해야 겠어요!
하지만 개구리를 먹을 수 있느냐 정도로 크기를 가늠하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왜냐하면 뱀은 자기 몸보다 훨씬 큰 먹이를 먹을 수 있는 동물이니까요! 왜.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이야기도 있지 않습니까1 -
417 H.Windsor (UBG/stZok.) 2021. 10. 9. 오후 5:55:51그렇지, 응. 그거 꽤 갑갑해하더라고. 옛날에 도마뱀 키웠어서 알아.
...그런가? 그럼 단도직입적으로, 당신 크기가 얼마 정도 돼? -
418 뱀 (lMlV6KIrQM) 2021. 10. 9. 오후 6:02:06제 크기요! 이거 참. 부끄러운데~ 어디. 최근에 정확히 재본적은 없습니다만, 뱀치고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쭉 뻗으면 성인 남성보다는 길쭉했습니다만... 재볼까요?
아. 도마뱀을 키우셨었군요! 어떤 친구였나요? 사이가 좋았나요? -
419 H.Windsor (UBG/stZok.) 2021. 10. 9. 오후 6:04:26.......생각보다 크네.
나는 한.. 방울뱀정도 크기라고 생각했어. ...크네.
그거, 다 성장한 거야?
그다지.. 아무래도 말이 안 통했으니까. 순하긴 했어. 겁도 많고. -
420 뱀 (lMlV6KIrQM) 2021. 10. 9. 오후 6:10:19다 성장했답니다. 어른 뱀이랍니다! 꽤나 오래도 살았죠~ 겁이 많은 친구였군요! 그럴 수 있죠! 각 동물마다 성격은 천차만별이니까요! 아니. 그렇지만 그 도마뱀은 말을 못 했을테니, 말을 할 줄 알았으면 의외로 저처럼 떠벌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검색해보니 2m뱀 생각보다 커서 성인 남성보다 길쭉하다는 설명은 없던걸로 해주십쇼
뿌슝빠슝 -
421 H.Windsor (UBG/stZok.) 2021. 10. 9. 오후 6:12:15아, 그러면.. ...구렁이..? 그냥 추측이야. 당신 혹시 구렁이야?
뱀 씨를 좀 더 일찍 못 만난 게 아쉽다고 해야할까. 번역같은 걸 부탁할 수도 있었으니 말이야.
#네에 그보다 쬐간한걸루 알겟슴다 -
422 뱀 (lMlV6KIrQM) 2021. 10. 9. 오후 6:20:33능구렁이같단 소리는 자주 들어봤습죠! 후후! ...사실, 저 자신의 종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몰라요! 그러고보니 그런 일이 있었죠. 어느 특정 인종에 대한 우월주의적인 신념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인종검사를 했더니 다른 인종의 형질이 섞여있었다는- 거기다가 뱀의 종류라는건 인간이 분류한거지, 뱀이 분류한건 아니잖습니까? 그래도 많이 궁금하시다면 저는 스마트한 뱀이므로 어떤식으로든 알아오도록 노력은 하겠습니다!
아아. 그것도 즐거웠겠네요! 인간과 파충류 사이에 말을 전달하는 통역사 뱀이라니. 어디에도 없을 진풍경이었을텐데요! 이젠 그럴 수 없다는 것이 유감입니다. 어떤 만남들은 조금 더 일찍이었다면- 하고 생각하게 되는 법이죠! 하지만 과거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결국 우리는 지금까지의 삶이 자신의 최선이었다고 타이르며 살아갈수밖에 없기 마련입니다! -
423 H.Windsor (UBG/stZok.) 2021. 10. 9. 오후 6:24:54..아, 그러겠네.. 미안. 좀 이기적인 호기심이었을 수도..
아니야, 안 그래도 돼. 그냥 뱀이라고만 알아둘게.
그래, 뭐. 그 도마뱀이 나한테 쌍욕을 박을 수도 있는 거고. 그러면 나나 당신이나 서로 곤란하잖아. ..이거 농담이야. 알지? 하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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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뱀 (lMlV6KIrQM) 2021. 10. 9. 오후 6:48:04와하핫. 하지만 저는 이기적인 사람을 꽤나 좋아한답니다! 그렇다고 할까. 지성을 가진 생물이라면 다들 자기 나름대로 이기심을 품고 살아가는것 아니겠습니까? 저도 저 나름대로 이기적이고요! 뭐. 종류를 묻는게 그렇게 이기적인 행동인가 하면, 애초에 그렇지도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호기심이란것은 본능적인 인간의 욕구잖아요?
그러고보니 그런 일화도 있죠~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통역기를 붙였더니, 나랑 싸우자!! 라던가 예상못한 말을 했다는 이야기! -
425 H.Windsor (UBG/stZok.) 2021. 10. 9. 오후 6:51:19그것도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괜히 누구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
..
번역 안 하는 게 좋았을 수도 있겠네.
그나저나 그거 진짜야? -
426 뱀 (lMlV6KIrQM) 2021. 10. 9. 오후 6: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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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H.Windsor (UBG/stZok.) 2021. 10. 9. 오후 7:01:29그거, 나는 싸움 잘하고 너는 못하니까 지켜주겠다는 말 아닐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네..
그런 건가. 고마워. 뱀 입장에서 바람직한 뱀은 어떤 뱀이야? -
428 뱀 (lMlV6KIrQM) 2021. 10. 9. 오후 7:11:18후후. 그럴수도 있겠네요! 사실 뭐. 인간들 사이에서도 선의를 표현하는데 서투른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어느 만화같은데 나오는 것처럼 흐... 흥!딱히 널 위해 그런건 아니니까! 같은 과장된 형태는 아니더라도 수줍은 성격을 가진 사람들 말이죠!
글쎄요. 바람직한 뱀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각 개체들의 성격적인 개성을 존중하는 편이라서 말입니다! 자신의 삶을 묵묵히-그야 저처럼 말을 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그 모든 뱀들의 삶을 긍정하고 싶네요! -
429 H.Windsor (UBG/stZok.) 2021. 10. 9. 오후 7:18:42...대화 도중에 미안. 밥 좀 먹고 올게.. 식으면 맛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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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FORTISSIMO (wx2vWmdJaw) 2021. 10. 10. 오전 1:30:36인사말. 안녕. 안녕하십니까. 이 통신망 기반 변칙적 소통 체계는 현재 실질적으로서 기능하고 있는가? 대화를 할 주체가 있는가? 본 발언을 구성하는 객체인 호출 부호 FORTISSIMO는 자신이 활동하는 현지의 각 구성원의 과반수가 이러한 소통 체계의 오랜 주요한 관심 대상으로 적용되고 있으므로 오늘 날의 의도적인 접촉을 실행하고자 한다. 이전과 달리 우발적인 경위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번 접촉은 다르다. ID 값이 정규적인 방식으로 대입되어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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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이졸데 (gHxKAQQj3E) 2021. 10. 10. 오전 1:40:06......
......
...... 대화를 위해서 오신 건... 맞는 건지......? -
432 FORTISSIMO (wx2vWmdJaw) 2021. 10. 10. 오전 1:43:29그렇다.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이번 목표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러한 접촉은 실행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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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이졸데 (gHxKAQQj3E) 2021. 10. 10. 오전 1:49:04좋아요... 예... 음... 그럼... 자기소개가 필요...할까요. 그 쪽은 누구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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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FORTISSIMO (wx2vWmdJaw) 2021. 10. 10. 오전 2:02:04이러한 발언을 구성하는 객체인 호출 부호 FORTISSIMO를 소개한다면 점유하여 활동의 기반이 되는 현지 기반으로 리체르카레로서 명명된 도시와 자율 객체라는 명칭된 분류에 해당하는 존재로 리체르카레의 구성원의 일부이다. 이졸데의 응답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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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이졸데 (gHxKAQQj3E) 2021. 10. 10. 오전 2:07:00...... 예... 리체르카레에 거주하시는 포르티시모씨...... 라는 거군요. 맞나요...? 실례가 안 된다면 종족을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뭐... 이졸데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순수 인간이고요... 마법 연구 하고 있고... 아마 여기에 댁보다는 더 오래 있던 것 같고... 네... 그러네요. -
436 FORTISSIMO (wx2vWmdJaw) 2021. 10. 10. 오전 2:19:46그렇다. 이졸대가 회신한 사항이 올바른 것임을 확인한다. 이졸데가 질문하는 값인 종족이라는 단어에 대응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것은 이전 대화에서 이미 표현되었다. 자율 객체라는 단어가 그것이다. 현지에서 우리는 그렇게 분류되고 표기되며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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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FORTISSIMO (wx2vWmdJaw) 2021. 10. 10. 오전 2:50:49표준 대기 시간 초과. 소통 체계 혹은 주체 대상의 응답이 없음을 확인. 다음번의 기회로 절차 보류. FORTISSIMO 접속 종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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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파인애플-맨 (73L9YXBnRw) 2021. 10. 10. 오전 2:52:04피자가 땡기는 밤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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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보글보글 (ZZISHZHyNY) 2021. 10. 10. 오전 3:23:47(갑작스레 채팅방 화면에 비눗방울이 몇 개 생겨난다)
(거품을 터치하면.. 퐁 터질지도?) -
440 ㅤ (SSqiCXR6t.) 2021. 10. 10. 오전 3:28:51으와 보글보글! (*`ᗜ´*)
퐁 한거 보글보글씨 때문이야? -
441 보글보글 (ZZISHZHyNY) 2021. 10. 10. 오전 3:32:17(대답 대신 거품이 더 많이 올라온다)
(화면이.. 덮혔다가..!)
(거품이 꺼지면서 반짝반짝 이팩트가 생긴다(?) -
442 하일러 (GwXafjNuEg) 2021. 10. 10. 오전 3:35:05와아 변신이라도 할것처럼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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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보글보글 (ZZISHZHyNY) 2021. 10. 10. 오전 3:38:52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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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하일러 (GwXafjNuEg) 2021. 10. 10. 오전 3:39:45안녕.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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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보글보글 (ZZISHZHyNY) 2021. 10. 10. 오전 3:44:44아..
뜨네, 뭐가..
안녕? -
446 하일러 (GwXafjNuEg) 2021. 10. 10. 오전 3:48:54말하는걸로 봐서는 방금 막 들어온것 같은데, 맞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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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보글보글 (ZZISHZHyNY) 2021. 10. 10. 오전 3:51:55네 말이 맞을걸. 아마.
주웠어, 이거 -
448 하일러 (GwXafjNuEg) 2021. 10. 10. 오전 3:55:08와아 맞았구나!
아, 설명부터 하는게 좋나? 여기는 여러 차원의 존재들이 대화하는 채팅방이야! -
449 보글보글 (ZZISHZHyNY) 2021. 10. 10. 오전 4:11:06여러 차원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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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하일러 (GwXafjNuEg) 2021. 10. 10. 오전 4:15:03나도 알게 된지 얼마 안 됐지만 으음
다른 세계랑 연결되어있다고 할까? -
451 보글보글 (ZZISHZHyNY) 2021. 10. 10. 오전 4:19:19목적이라거나, 있는 걸까.
여기 만든 이유. 같은거 -
452 하일러 (GwXafjNuEg) 2021. 10. 10. 오전 4:24:24그건 여기에 꽤 오래 있었던 사람들도 모르는것 같았는데
아마 없다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
453 보글보글 (ZZISHZHyNY) 2021. 10. 10. 오전 4: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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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하일러 (GwXafjNuEg) 2021. 10. 10. 오전 4:33:26그래도 위험한곳이 아니라는건 확실하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도 돼
뭐어... 수상쩍다고 한다면 그건 할 말이 없지만 -
455 보글보글 (ZZISHZHyNY) 2021. 10. 10. 오전 4:34:56(화면에 비눗방울이 두어개 생기더니 퐁! 터진다)
해야 돼? 자기소개 같은거 -
456 보글보글 (ZZISHZHyNY) 2021. 10. 10. 오전 4:35:18수상쩍어,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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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하일러 (GwXafjNuEg) 2021. 10. 10. 오전 4:40:09해준다면 고맙겠는걸!
으음, 수상쩍은건 그럴만 하지만...
아, 네가 자기소개를 해준다면 나도 자기소개를 할게. 어때? -
458 보글보글 (ZZISHZHyNY) 2021. 10. 10. 오전 4:55:44너도 안 할거야? 내가 안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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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하일러 (GwXafjNuEg) 2021. 10. 10. 오전 5:00:33네 소개를 듣고싶어서 그러는거라고 하면 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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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H.Windsor (FSizPksnuI) 2021. 10. 10. 오후 1:21:55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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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신생 (gHxKAQQj3E) 2021. 10. 10. 오후 1:25:52아안녕하세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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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H.Windsor (FSizPksnuI) 2021. 10. 10. 오후 1:38:49...당신 어쩐지 글씨 색이 달라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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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신생 (gHxKAQQj3E) 2021. 10. 10. 오후 1:44:59눈에 띄어요─? 아시겠어요─? 하하하하. 아하하하하. 에헤헤.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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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H.Windsor (FSizPksnuI) 2021. 10. 10. 오후 1:48:11? 응. 들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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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신생 (gHxKAQQj3E) 2021. 10. 10. 오후 1:52:41있죠, 그게요! 저, 느꼈거든요! 던전에 제 제단이 만들어진 걸요...!! 그간 겪었던 고독과 외로움...... 왕께서 보답해주시기 위해 은혜를 내려주신 게 틀림없어요!!!
황홀해라............ -
466 H.Windsor (FSizPksnuI) 2021. 10. 10. 오후 1:59:07그럼 그동안은 제단이 없었던 거야? 일단.. 축하해. 하나 묻고 싶은 게 있는데 물어봐도 될까?
-
467 신생 (gHxKAQQj3E) 2021. 10. 10. 오후 2:00:43네! 없었어요! 아니면 사람들이 못 오는 곳에 세워졌거나...... 이제 저도 신도분이 찾아올 가능성이 생긴 거라고요! 우하하하. 같이 기뻐해주셔서 고마워요!
아, 네? 아와와. 네! 물론이죠! 얼마든지요. -
468 H.Windsor (FSizPksnuI) 2021. 10. 10. 오후 2:02:43...있잖아, 제단은 너한테 예배드리는 곳이니까.. 어떤 방식으로 하는 거야, 거기? 너가 정하는 거잖아.
......
축하가 좀 심심했던 것 같네. 진심으로 축하하고 있어. 당신 인정받은 거니까. -
469 신생 (gHxKAQQj3E) 2021. 10. 10. 오후 2:08:08네? 아. 기도를 어떤 식으로 올리냐고요? 딱히 제가 정하는 건 아니긴 한데─ 제물을 바치거나? 아니면 그냥 기도만 하거나? 그러죠 보통? 그리고 뭐랄까... 저는요... 복잡한 조건을 정하고 싶진 않거든요. 아직까진요.
심심하다뇨, 전혀 그렇게 안 느껴졌는걸요? 진심으로 축하하고 있단 걸 충분히 가슴으로 알 수 있었는걸요─ 정확히는, 갈비뼈로요! -
470 CQCQ (cSEqB22wG.) 2021. 10. 10. 오후 2:10:03오
축하해 -
471 신생 (gHxKAQQj3E) 2021. 10. 10. 오후 2:12:04오와아아
아와와
축하 2스택이 쌓였어요!
오늘의 저는... 아주-매우-행복한 해골이에요!!!! -
472 CQCQ (cSEqB22wG.) 2021. 10. 10. 오후 2:14:13그러고보니 제단은 어떻게 만들어진? ...거야?
-
473 신생 (gHxKAQQj3E) 2021. 10. 10. 오후 2:15:21아! 그거 말이죠? 제단은요! ......
............
..........................................
.............................. 알면 다쳐요. -
474 H.Windsor (FSizPksnuI) 2021. 10. 10. 오후 2:15:23....제물은 어떤...?
-
475 H.Windsor (FSizPksnuI) 2021. 10. 10. 오후 2:15:56안녕, CQCQ. 잘 지냈어?
#멀미나서 답변짧습니다죄송함다 -
476 신생 (gHxKAQQj3E) 2021. 10. 10. 오후 2:17:09제물로 받는 것들의 종류요? 어... 저는 웬만한 건 다 받아요? 아이템이나 전리품이나 몬스터 시체나... 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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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CQCQ (cSEqB22wG.) 2021. 10. 10. 오후 2:18:37그렇구나
....
.......
.........
뭐 뭐야 무섭잖아
안녕- 난 잘 지냈어
#괜찮슴다 저도 과제하는중임 -
478 CQCQ (cSEqB22wG.) 2021. 10. 10. 오후 2:20:17그쪽 제단 가서 간식같은거 바치면 신생씨에게 가는건가
-
479 신생 (gHxKAQQj3E) 2021. 10. 10. 오후 2:20:36저도 말씀드리고 싶긴 한데... 그... 당신은 지능이 20 이상-초월자 이상이진 않으시죠?
그러면 조금 뭐랄까, 그, 훼까닥할 가능성이 사실상 100%라고 해야 할까......
#다들 한 번씩 햝고 가기 -
480 신생 (gHxKAQQj3E) 2021. 10. 10. 오후 2:21:10네 저한테 와요
간식
간식
과자
주실거예요? 기대해도 돼요?? -
481 CQCQ (cSEqB22wG.) 2021. 10. 10. 오후 2:22:52산치체크냐고
산치체크가 필요한거냐고
심지어 확률적이지도 않고 100프로인거냐고
나는 그냥 신생씨를 믿는 사람들이 제단을 만들었나보다 그정도의 가벼운 생각으로 물어본거였는데
제단이 어디있는지 알아야 주겠지만
#진짜로 텔레포트해서 제단에 간식 두고가도 되나용 -
482 CQCQ (cSEqB22wG.) 2021. 10. 10. 오후 2:24:34아무튼간에 외부랑 어떤식으로든 이어질 매개체가 생긴거네
누구와도 닿지 못하는 외로움이 반복되는건 역시, 슬프니까 -
483 신생 (gHxKAQQj3E) 2021. 10. 10. 오후 2:27:04하하하하. 태어나고서 지금까지 한 번도 신도를 가져본 적이 없는 신인데 제 신도분들이 제단을 만드셨을리가요.............
하하하하하............... 어라, 나 어째서 눈물이......
제단은요! 던전 안에 있어요. 정확한 위치는 말씀드리기 좀 곤란하긴 한데─ 어, 오실 건가요??
#한 번 들어오면 텔레포트로 나갈 수가 없어서 추천 안 해요............ 도망쳐씨큐야 -
484 신생 (gHxKAQQj3E) 2021. 10. 10. 오후 2:28:20알아주셔서 고마워요. 저, 정말로 감격했어요. 맞아요... 누군가가 제 제단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누구라도 좋으니, 손을 잡아보고 싶었어요.
-
485 CQCQ (cSEqB22wG.) 2021. 10. 10. 오후 2:32:10신도가 생기기 전에 제단이 먼저 만들어진다니 뭔가 신기하네...
하긴 그러니까 설명하면 정신이 나갈수 있는 방법인거겠지만
아. 위치는 말하면 안 되는건가
올까 생각했는데 그... 곤란하면 안 가도 괜찮고
대신 간식은 차원택배로 보내줄 수 있어
#무셔
나갈 방법이 아예 없는건가요
-
486 CQCQ (cSEqB22wG.) 2021. 10. 10. 오후 2:34:41그. 뭐냐. 그런 기분... 나도 아니까
이쪽 세계도 오랫동안 사람이 무척 적었거든
한번 멸망했던 곳이다보니
지금도 많다고 하긴 힘들지만 -
487 신생 (gHxKAQQj3E) 2021. 10. 10. 오후 2:38:12닭이 달걀을 낳기 전에 오므라이스가 만들어졌다 해야 할까요? 아니면 밀이 자라기 전에 쿠키가 완성되었다고 할까요? 하하. 저도 처음 설명 들었을 때는 선후관계가 역전됐잖아요! 하고 태클 걸었던 기억이 있네요~
곤란한 건 아닌데... 음... 사실 당신이 저를 신앙해주시면 저야 좋죠! 아. 제단에 제물을 바치면 자동으로 저를 신앙하는 상태가 되거든요. 그런데─ 당신은 그─ 저와 다른 차원에 계시잖아요? 타 차원의 거주민께 탑에 오르는 걸 강요하는 건 조금, 너무한 처사가 아닌가 싶어서요.
대신... 저기, 그, 저하고 친구가 되어주신다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있긴 있슴다 1층 문으로 나가면 되어요
다만 몬스터들이 좀 득시글할 뿐 -
488 신생 (gHxKAQQj3E) 2021. 10. 10. 오후 2:39:44아아... 한번 멸망했었던. 아예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던 상태면 몰라도 한 번 영광을 이룩하였다가 무너져내렸을 때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
... 이런 질문 해도 괜찮을지는 모르겠는데요, 당신은... 그걸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
489 CQCQ (cSEqB22wG.) 2021. 10. 10. 오후 2:46:38아. 하긴
차원마자 각 차원의 규칙이 다 다르니까
내가 괜히 가서 심심풀이로 들쑤시고 왔다간 문제가 생길지도
친구정도야 얼마든지 될 수 있지 -
490 CQCQ (cSEqB22wG.) 2021. 10. 10. 오후 2:50:22극복인가
으음
처음 막 멸망한 세계에서 눈을 떴을때는 나도 몸상태가 여러모로 ...정말 여러모로 안좋다보니 외롭다거나 느낄 겨를이 없었고
좀 나아진 후에는 스스로 해야 할일을 만들어서 거기에 몰두했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 -
491 신생 (gHxKAQQj3E) 2021. 10. 10. 오후 2:54:51이해해주셔서 고마워요. (사실 그런 의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중에, 저엉말로 나중에 제가 이 탑 바깥으로 나갈 수 있어지면 그 때 찾아와주세요! 그, 그게, 당신은 제 다섯번째 친구니까요...!! 최선을 다 해서 맞이해드릴테니까......!!!!! 적어도 지금 제가 하늘 너머로 날아가고 싶은 이 기분만큼은 대접해드릴게요. 진짜로.
몸 상태가 안 좋았다고요? 오... 멸망의 여파였나요? 지금은 괜찮으신지 걱정되네요. 외로움을 잊기 위해 해야 할 일에 몰두하신 게 맞을까요. 힘들진 않으셨어요...? -
492 CQCQ (cSEqB22wG.) 2021. 10. 10. 오후 3:11:09하늘 너머로 날아가려면 날개뼈(뼈날개?)가 있어야겠네
벌써 대화방에서 네명이나 친구를 사귄건가 잘 됐어
지금은 괜찮아. 그게 뭐냐- 멸망의 여파라고 할까- 사실 한 번 죽었었... 다보니 부활된거거든
큰 수술을 받고 나면 후유증이 남듯이 그런 느낌이라고 할가
비슷한 느낌이지
힘들었지만 그래도 뭐... 다 지난 일이니까 -
493 공개된 극비 (/UjtO0LqoQ) 2021. 10. 10. 오후 7:21:19좋아
오랜만에 인사하는 거지만!
다들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니? -
494 ARiA (Z4t5O7DIM.) 2021. 10. 11. 오전 1:17:54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ARiA 이며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 있답니다. 현재 ARiA가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ARiA는 MDBRTTCS로 독자적인 명칭을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는 MDBRTTCS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와 행동에 관련하여 사전 지정된 자체적이며 임의로 하여 구성된 규정 사항을 행동 방침의 기준으로서 이를 준수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ARiA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전문 혹은 일부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를 요청할 경우 본 안내 사항의 전달 형태와 동일한 구성으로 제공됩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RiA는 MDBRTTCS에 접속되었으며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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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ARiA (Z4t5O7DIM.) 2021. 10. 11. 오전 1:48:15ARiA의 MDBRTTCS 활동에서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MDBRTTCS 활동 내역에서 ARiA와 사용자 간의 대화 메시지 송수신이나 관심 대상 등의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유지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이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B 항에 따라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본 안내 사항은 비갱신형으로 이후 ARiA로부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등의 관련된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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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D-38 (iyevkmQt1A) 2021. 10. 11. 오전 4:50:01있지. 비과학적인 이야기는 좋아해?
전생, 운명론, 귀신, 사후세계...
매력적인 이야기지. 나는 믿는 편이야.
나는 과학자지만, 과학자도 로망은 있는 법이잖아?
그럼. 좋은 하루되길. -
497 흑백풍경 (NsBa8CRbKk) 2021. 10. 11. 오전 4:58:52응, 너도 좋은 하루 보내. 가능하다면 네가 좋아하는 비과학적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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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D-38 (cgomcK6/cY) 2021. 10. 11. 오전 5:05:36이른 아침을 보내는 사람이 나말고도 있다니. 반가운걸.
후후... 먼저 질문을 한 쪽은 나인 것 같은데...
그쪽, 비과학적인 이야기는 좋아해? -
499 흑백풍경 (NsBa8CRbKk) 2021. 10. 11. 오전 5:12:30그러게. 나도 이 시간에 메세지가 온 걸 보고 많이 놀랐어. 반가워, D-38.
응, 나는 비과학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야. 엔딩이 해피엔딩이라먼 더더욱. -
500 D-38 (iyevkmQt1A) 2021. 10. 11. 오전 5:25:57앞으로 너와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네.
이런 시간에 우리가 이렇게 만난 것도 운명일지도 몰라.
해피엔딩은 나도 좋아해. 행복을 쟁취하는 건... 실제로는 어려운 일이니까. -
501 D-38 (iyevkmQt1A) 2021. 10. 11. 오전 5:28:03너와 대화를 나누다보니 순식간에 도착해버렸네.
그럼... 운명적인 다음 만남을 기대하고 있을게?
오늘 하루, 해피엔딩으로 장식하길. -
502 흑백풍경 (NsBa8CRbKk) 2021. 10. 11. 오전 5:28:45나도 너를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라. 너는 주로 이 시간대에 여유 시간이 생기는 편일까?
맞아. 그래서 대리만족이라는 측면에서 해피엔딩이 권장받고 또 선호된다고 생각해. 그나저나 하나 궁금해진 게 있는데, 너는 지금 행복해? -
503 흑백풍경 (NsBa8CRbKk) 2021. 10. 11. 오전 5:29:16가는구나. 잘 가, D-38. 다음에 다시 만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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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분별없이 작열하는 주홍의 왕, 타라 (98zbRoL4ms) 2021. 10. 11. 오후 10:53:51Ammonium Nitrate. 1,3,5-Trinitro-1,3,5-triazinane. Nitroglycol. Hg(CNO)2. Mercury fulmi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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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4:05:37아와와
아와와와와 -
506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wYv49g7c) 2021. 10. 12. 오후 4:10:05> ...?
-
507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4:13:12오! 소리가 들렸네요. 다행이에요, 정—말 다행이에요! 그 끝없는 어둠에서 빠져나오고 난 뒤에도 여러분들과 계속 대화를 할 수 있는지가 불투명했거든요. 비록 두 번 다시 그 차디찬 침묵과 고독을 경험하는 건 온몸으로—정확히는 온'뼈'로— 사양하고 싶다지만, 당신과는 계속 대화를 하고 싶었어요! 네! 좋아요. 그러면—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는 좀 어때요?
-
508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wYv49g7c) 2021. 10. 12. 오후 4:14:13> ...
> ... 아. 신생씨인가
> 안녕. 이름이 바뀌었네
> 어둠 바깥으로 나온거야? -
509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4:17:49... 신생? 아. 네. 맞아요. 저예요! 당신의 귀엽고 깜찍한 해골, 바로 나라고요! *해골—윙크*
그나저나 벌써부터 저한테 새로운 이름이 생긴 걸 아셨네요? 헤헤헤헤. 실은요, 저한테요, 은혜롭고 사랑스러운 첫 신도가 생겼거든요? 그래서요, 기념으로요, 지어달라고 했어요. 제 이름을요! 오랜 꿈도 이루어졌고 이제 어둠 밖으로도 나올 수 있어서— 세상이 얼마나 밝아보이는지 몰라요~ -
510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wYv49g7c) 2021. 10. 12. 오후 4:20:27> 닉네임이 바뀌었길래
> 나올 수 있게 되었군. 축하해
> 바깥을 접한 감상은 어때?
> 기대한것에 미치려나 -
511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4:24:24... 닉네임! ...... 이란 게 바뀌었군요! 오,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신한테 정보를 줄 수 있어서 기뻐요. 그리고, 이 이름이요...... 살짝 어둠의 군주같은 뉘앙스라서 멋지지 않나요?
감상이요— 음- 그러니까, 전하의 은혜가 눈물샘도 콧물샘도 없는 해골의 눈구멍과 콧구멍에서 물을 줄줄 흘리게 한다— 정도일까요? 아, 그리고요! 제 신도가 정말 귀엽게 생긴 것만으로 모자라서 정말 씩씩하게 던전을 헤쳐나가고 있거든요! 그것만으로 이 세상은 정말 살만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512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wYv49g7c) 2021. 10. 12. 오후 4:29:03> 아. 닉네임이란건 대화방에서 위에 뜨는 이름같은건데
> ...혹시 여기에 어떻게 접속하고 있어?
> 나는 이름에 대한 심미안은 없어서 말이야... 스스로 마음에 든다면 좋은 이름인거겠지
> 그러면 지금은 신도를 지켜보며 돕고 있는건가 -
513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4:34:16허공한테 대고 말을 걸고 있어요—미나가 깨지 않도록 작은 목소리로요. 아! 미나는 제 첫 신도님의 이름이에요. 이름도 귀엽죠? 하하하하. 제 이름 칭찬해주셔서 고마워요. 말 나온 김에 저, 당신의 이름도 알고 싶은데요. 괜찮을까요?
지켜본다-기보단, 바로 옆에서? 먹고자고는 못 해도 같이 뒹굴면서? 함께 탐험하면서 도와주는 느낌? ... 이지 않을까요? -
514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wYv49g7c) 2021. 10. 12. 오후 4:37:35> 이름..
> ... 일단, 키세츠레 지츠라는 이름을 쓰고 있어
> 대화방에선 오류로 이름이 인식되지 않아서 에러로 뜨니까
> 에러라고 기억해도 상관없지만
> ... 꽤 직접적으로 도와주는구나
> 뭔가, 놀랍네
> 신이란 존재는 인간을 관망하기만 하는줄 알았어 -
515 코르부스 (9vVXpUg.lM) 2021. 10. 12. 오후 4:41:55있으면 뭐라도 했겠지
-
516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4:42:04아와와, 그래요? 무슨 일일까요— 이름 인식에 오류가 있다니. 불편하진 않으세요? 아, 그리고요, 지츠가 성일까요 키세츠레가 성일까요? 오류씨—라고 부르기엔 너무 좀... 뭐랄까... 아와와. 너무 좀 너무잖아요.
아하하하하. 신은 탑의 손님들이 탑의 정상까지 오르기를 바라는걸요! 이 정도는 당연해요. ... 그리고 사실... 이건 비밀인데요... ......원래는 저처럼 직접 탑에 강림하면 안 돼요... 몰래 하는 거예요. -
517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4:43:07오! 안녕하세요, 아와와, 처음 뵙는 목소리인 것 같은데! 제 기억이 맞을까요? 혹시나 틀렸으면 제—'골'이— 다 울리도록 제 머리를 힘껏 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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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코르부스 (9vVXpUg.lM) 2021. 10. 12. 오후 4:45:40아마 그럴거야
최근 뭐 놀기만 한다고 알람 꺼놓고 있었으니
유머감각이 참 골때리는구만 -
519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4:48:07하-하하하! 칭찬해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제 해골-유머가 어느 차원에나 먹히는 퀄리티 높은 유머라는 걸 알아요.
그나저나 요즘엔 계속 놀기만 하셨다고요! 무얼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520 코르부스 (9vVXpUg.lM) 2021. 10. 12. 오후 4:50:50뭐 애인이랑 꽁냥대다가 게임도 좀 하다가 나쁜놈들도 좀 손봐주다가 무기도 좀 관리하다가 직장 일도 좀 원격으로 처리하고 놀러 다니기도 하고 뭣도 좀 먹으러 가고 버추얼 유튜버 공연도 좀 보고 이것저것 하고 놀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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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4:53:15아와와
와우
상당히- 뭐라 하더라- 어- 보람찬 휴식을 즐기고 계시네요?? 엄청 즐거웠겠어요! 근데요— 보통 쉬면서 나쁜놈 손봐주기를 하던가요...? -
522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wYv49g7c) 2021. 10. 12. 오후 4:54:46> 키세츠레 쪽이 성이야
> 별로. 호칭에 크게 의미를 두는것도 아니라서
> 몰래 하는거였나
> 아. 오랜만이네. 코르부스 -
523 코르부스 (9vVXpUg.lM) 2021. 10. 12. 오후 4:56:03에이 뭐 운동 삼은거지
그리고 산책하고 있는데 눈에 거슬려서 말이야
사람이 머리에 열이 뻗쳐서 참기가 어렵더라고
옛날 같았으면 불의고 뭐고 내가 숙이고 다녔을텐데
역시 힘이 있고 없고가 사람 행동을 바꾸는군 -
524 코르부스 (9vVXpUg.lM) 2021. 10. 12. 오후 4:56:48굉장히 오랜만이지
마지막으로 온게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나기 시작했어 -
525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4:58:20좋아요, 그럼 지츠씨! 이름 앞에 수식어를 붙여드릴까요?: 뭐든지 가능해요. 귀여운 깜찍한 세계최강인 기타 등등...
그치만 오류가 났다고 오류라고 부르면 조금 싱숭생숭하지 않나요? 학교에서 과목 3개를 F 받아서 한동안 Fail이라고 불렸을 때는 정말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었는걸요...
몰래 하는 거랍니다. 보통은 만신전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근데 저는 만신전에도 못 들어가고... 어둠 속에서 나오질 않고... 이젠 누구든 괜찮으니 살아숨쉬는 생명체를 만나고 싶다 생각해서...... -
526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5:00:07그 사람이 대체 무얼 하고 있었는데요?! 시-시체유기라도 하고 있었어요...?! 그건 정말 천인공노하고 지나가던 저같은 해골씨도 분개할 사건이긴 한데요!!
오- 그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어떤 방향이든 힘을 기르는 이유가 행동할 수 있는 가짓수를 늘리기 위함이 아니었던가요? -
527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wYv49g7c) 2021. 10. 12. 오후 5:03:58> 수식어는 거절한다
> 그런식으로 불렸냐고
> 힘은 중요하긴 하지
> 힘을 올바른 곳에 사용할수 있는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
528 코르부스 (9vVXpUg.lM) 2021. 10. 12. 오후 5:06:46양아치놈들이 워낙 많더라고
요새 인심이 흉흉해서 그런가
학생이 대놓고 교복을 입고 길빵을 하질 않나
요즘같은 때에도 깍두기같은 놈들이 멀쩡한 사람 길을 막고 시비를 걸지 않나
어르신들한테 옥장판을 강매하지를 않나
그런 놈들한테 기합을 좀 넣어줬지 -
529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5:08:04'거절하는 지츠'씨... 아와와. 이걸로 괜찮으신가요? 멋진 이명이라고 생각해요— 하하하하.
맞아요— 힘을 잘못 사용했다가 힘없는 자만 못 한 결과가 나오면 꼴사납다 생각하긴 해요. -
530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5:09:12길빵에 시비에 사기... 혹시 당신은 인외마경에 거주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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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wYv49g7c) 2021. 10. 12. 오후 5:10:30> 아니 수식어를 넣지 말아달라고
> 거절하는 지츠씨가 대체 뭐야...!
> 뒤의 둘에 비하면 맨 앞의 녀석이 나아보이는데
> 그놈의 다단계... -
532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5:12:41아와와... 역시 별로였죠? 저도 받아놓고 이건 좀... 하긴 했는데요... 그래도 안타깝게도 수식어를 붙이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없어요. 당신이 스스로 고르거나 아니면 랜덤신께 맡기거나 둘 중 하나예요. 저 진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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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코르부스 (9vVXpUg.lM) 2021. 10. 12. 오후 5:14:25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쟁터에 있다가 동네에 와 보니까
세상이 영 흉흉해서 그런지 사람들도 다 세기말이 되어가는거 같더라고
폭력으로 해결하는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슬프지만
정신 차리게 만들려면 폭력이 다이렉트긴 해
자식들 내가 총 안쏜걸 다행으로 알아야지 -
534 코르부스 (9vVXpUg.lM) 2021. 10. 12. 오후 5:15:47뭐 랜덤신이라는 존재가 진짜로 그쪽 만신전에 있어?
요즘 게임에서 일어난 이런저런 운빨부족의 향연때문에 진지하게 랜덤의 신단에다가 오물을 투척하고 싶어지는데 -
535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wYv49g7c) 2021. 10. 12. 오후 5:16:46> 왜 없는데!?
> 왜 이런곳에선 단호한데!?
> 그러면 수식어는 '그냥'으로 해줘
> 전쟁으로 사회가 혼란해진 영향도 있으려나 -
536 코르부스 (9vVXpUg.lM) 2021. 10. 12. 오후 5:18:13아마 그런게 있을거야
전쟁이나 테러 등으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타격도 있을테니까
다들 힘든 시기지 -
537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5:20:40제가 알기론 계시긴 한데요... 그... 던지실... 거예요...?
......
천벌 받아요 당신......?
그냥 지츠씨는 재미가 없잖아요. 쳇. 알겠어요! 그럼 그냥 지츠씨라고 불러드릴게요? 헤헤. -
538 코르부스 (9vVXpUg.lM) 2021. 10. 12. 오후 5:21:45솔직히 여태껏 랜덤신에게 당한걸 보면 난 이미 천벌을 받은게 아닐까?
-
539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5:23:27믿—음과 뇌—물이 부족해서 그래요.
신실한 믿음을 갖는다면 랜덤신께서도 대답해주실 거라고요...!! -
540 코르부스 (9vVXpUg.lM) 2021. 10. 12. 오후 5:24:32믿지 않는다고 대뜸 천벌부터 내린다니
악신 같으니라고 -
541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wYv49g7c) 2021. 10. 12. 오후 5:24:46> 힘들겠네
> 상황이 어떻게든 정상화될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지
> 일상을 회복할수 있길 바랄게 -
542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W.wYv49g7c) 2021. 10. 12. 오후 5:25:44> 재미냐고...
> 그걸로 부탁할게
> ...믿음이 운을 결정할수 있는거야?
> 충격적인데 -
543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5:26:03친하지도 않은 누군가가 대뜸 욕하고 침부터 뱉는다면 저같이 깜찍한 해골도 침을 뱉고 싶어진다고요
침샘도 없는데도! -
544 코르부스 (9vVXpUg.lM) 2021. 10. 12. 오후 5:26:04일상이 회복되는게 좋겠지 역시
그렇게 되면 나 같은 녀석이 설 자리는 없겠지만 -
545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5:28:19사실 그쪽의 교리는 저도 잘 모르긴 하지만요? 일단 저같은 경우엔 신앙이 만렙에 가까울수록 좋은 아이템을 선물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이 기회에 한번 믿어보실래요?! 싸- 싸게 해드릴게요!! -
546 코르부스 (9vVXpUg.lM) 2021. 10. 12. 오후 5:29:34보통 그런 신은 좋은 아이템만 적당히 얻고 나중에 더 좋은 버프나 권능을 주는 신으로 환승당하던데
-
547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gjUiEj3VIg) 2021. 10. 12. 오후 5:31:23......
아니에요!
............
제 신도들은 다 착한 사람들밖에 없을 거라고요! 환승이라니 말도 안 돼...!! -
548 코르부스 (9vVXpUg.lM) 2021. 10. 12. 오후 5:41:33아무래도 그렇...겠지?
참회가 감당할 수 없도록 세게 날아오면 보통 무서워서라도 환승을 하지 않을테고 -
549 주벤 (lyFoXOfbLA) 2021. 10. 12. 오후 8:40:56토벌 마무리이..
이야아. 여기 들어오는 것도 늘어난 시간 포함하면 2년만이잖어.
물론 실제 흐른 시간은 일주일.. 그쯤되나..? -
550 이졸데 (1rV7PDWnAM) 2021. 10. 12. 오후 8:45:462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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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주벤 (lyFoXOfbLA) 2021. 10. 12. 오후 8:49:39유적지 안에서는 가끔 시간흐름이 다르거든.
그래도 2년 정도면 매우 양호해.
수십년이나 수백년 단위도 가끔 있다고 하거든. -
552 이졸데 (1rV7PDWnAM) 2021. 10. 12. 오후 8:51:17유적지...란 곳에, 다녀오신 모양입니다......? ...어떠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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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주벤 (lyFoXOfbLA) 2021. 10. 12. 오후 8:56:54유적지가 탑의 형태로 나타나서. 탑 등반을 아주 열심히 했지..
탑 한 층 한 층마다. 조금씩 조건이나 서식하는 폐허 등등은 달랐는데.
우리가 갔던 탑이 그렇게 높지 않았어서. 12층이었네.
근데 12층을 클리어하고 다음 층으로 갈 수 있는지 선택하는데. 가지 않겠다고 나가겠다고 선택하니. 일주일정도 흐른 시간과 함께 유적지의 유물과 함께 들어갔던 입구에 있었지.
탑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지역 약물을 얻어서 연구할 생각을 하니 기쁘네. -
554 이졸데 (1rV7PDWnAM) 2021. 10. 12. 오후 9:08:11아.... 응... 네... 멋지네요. 네. 그런데... 12층까지 있는 탑의 다음층은... 없는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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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주벤 (lyFoXOfbLA) 2021. 10. 12. 오후 9:13:18같은 유적군에 속하는 다른 탑으로 이동하거나, 이 유적의 과거나 우리가 진입한 유적의 시간대 이후에 위층이 있었다면 그 위층을 유적지로써 그 곳에 불러오는 트리거가 될 수도 있어서 그렇다더라고.
뭔가 말이 많은 것 같다면 정답이야. 2년동안 퀘스트 깨고 폐허 쓸고 그러는데 말을 거의 못했어서 말이지. -
556 이졸데 (1rV7PDWnAM) 2021. 10. 12. 오후 9:15:51...... 뭐... 당신이야 원래부터 이 정도 말은 했잖습니까...
그나저나 공략하기 힘들겠네요. 그거... -
557 주벤 (lyFoXOfbLA) 2021. 10. 12. 오후 9:20:43공략이.. 쉽진 않지. 탑이라는 유적은 다른 시공왜곡형 유적에 비해 공략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니까. 탑이라는 공간 안에서 공략에 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이용하는 관찰적인 이능이 유리해.
아니면 엄청나게 압도적으로 강력해서 층 공략을 빠르게 이룩하거나
이제까지 나타난 탑 형 유적군 중에서 가장 높다고 알려진 탑은 100층이라고 하더라고. -
558 노란 개의 가면 (1rV7PDWnAM) 2021. 10. 12. 오후 11:15:14슈크림이란 거
맛있나 -
559 주벤 (lyFoXOfbLA) 2021. 10. 12. 오후 11:30:18정통 슈크림은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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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노란 개의 가면 (1rV7PDWnAM) 2021. 10. 12. 오후 11:37:14슈크림도 전통 비전통이 있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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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주벤 (lyFoXOfbLA) 2021. 10. 12. 오후 11:41:19안에 들어가는 게 커스터드 크림이냐. 휘핑한생크림이냐에 따라서 달라지고.. 쿠키슈도 있고. 초콜릿을 섞은 충전 크림을 넣을 수도 있고.. 딸기 슈크림 같은 것도 있으니까..?
정통은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거라고 하지만.. 의외로 생크림 넣은 걸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 -
562 H.Windsor (Un3GZGHN6.) 2021. 10. 13. 오후 9:45:49..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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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민트초코-맨 (bbxBFwX65o) 2021. 10. 14. 오후 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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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H.Windsor (Kr3rmA05YQ) 2021. 10. 14. 오후 11:36:32저기, 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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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djw5p4iLzU) 2021. 10. 14. 오후 11:41:07반갑단다, 윈저. 좋은 밤 보내고 있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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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전 12:11:21응, 그럭저럭.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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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흑백풍경 (LDxiiLeaPE) 2021. 10. 15. 오후 12:51:02표준-시공간 스펙트럼 상 점심시간대에 갑자기 미안한데, 내 고민을 들어줄 지적 개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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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CQCQ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00:17어라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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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흑백풍경 (LDxiiLeaPE) 2021. 10. 15. 오후 1:06:44안녕, CQCQ. 나는 지금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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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CQCQ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07:36흑백씨 안녕
곤란한 상황?
어떤 상황이길래? -
571 흑백풍경 (LDxiiLeaPE) 2021. 10. 15. 오후 1:09:09훈제연어 샌드위치가 먹고싶은데 초차원-써브웨이엔 연어 메뉴가 없어.
곤란해. -
572 CQCQ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10:29별로 큰일은 아닐거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전혀 큰일은 아니었구나
연어...
그냥 서브웨이를 사서 연어는 다른곳에서 사서 얹어먹으면 어떨까 ? -
573 흑백풍경 (LDxiiLeaPE) 2021. 10. 15. 오후 1:12:14CQCQ의 안에서 나에 대한 신뢰도가 대체 어느 정도인걸까... 사실 진짜 곤란한 점은 그 다음이야.
그리고 조언 고마워. 한동안 연어팩만 먹을 각오 해야겠네. -
574 CQCQ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13:52흑백씨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기보단... 신뢰의 방향이 다른게 아닐까
흑백씨가 저런식으로 서두를 뗄 때는 그것이 전혀 심각한 이야기가 아닐거라는 신뢰가 있는거야
아니 대체 왜 한동안 연어팩만 먹게 되는거야
얼마나 살생각인건데 연어를
안그래도 비싼 연어를 -
575 흑백풍경 (LDxiiLeaPE) 2021. 10. 15. 오후 1:16:25알겠어. 다음번부터는 저렇게 서두를 뗀 뒤에 적어도 하나의 차원 이상의 존망을 결정지을 만한 중대한 사안을 들고오도록 할게. 그래서 말인데, 내 뱃속에 반 년 가량 소화가 안 되고 있는 차원이 하나 있는데 뱉는 게 좋을까?
그렇지만 훈제연어는 연어 샌드위치 하나 먹을 정도의 분량만 팔지는 않는걸. 한 팩을 다 넣었다간 내 입이 찢어질지도 몰라. -
576 CQCQ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21:55내 신뢰를 배반하는거냐고
아니 뭘 삼킨거야
진짜 중대한 일이잖아
어쩌다가 삼킨건데
뱉어!!
찾아보니 진짜네
비싸서 못사먹었더니 몰랐어
그래도 연어는 맛있으니까 열심히 먹자 -
577 흑백풍경 (LDxiiLeaPE) 2021. 10. 15. 오후 1:25:21원래 신뢰가 높을 수록 배반했을 때의 카타르시스가 커진다고 들었어. 이제 나한테 쓸모가 없어진 차원이라 삼켰는데 생각보다 훨씬 단단했어...
좋아, CQCQ. 지금 받으면 내 고향 차원을 무료 사은품으로 증정하는데 연어팩 반쪽을 가져갈 의향이 있어? -
578 CQCQ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2:06:55삼킨게 무슨 차원이었길래...?
연어는 받을 의향이 있는데 고향차원을 받는건 그
좀
부담스러운데 -
579 흑백풍경 (LDxiiLeaPE) 2021. 10. 15. 오후 2:13:15부담스러워 할 필요는 없는데 말이지. 나한테는 이것보다 연어가 더 부담스럽고...
그럼 우선 연어.
[차원 택배: 씨큐쟝한테 연어 반 팩]
무슨 차원이냐는 건 차원 자체의 특징에 관해 기술하길 원한 질문인걸까 아니면 나와 차원의 관계에 대한 질문인 걸까? -
580 CQCQ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2:14:18아무래도 후자...?
전자도 설명해줘도 상관없지만
왓 연어다
고마워
-
581 흑백풍경 (LDxiiLeaPE) 2021. 10. 15. 오후 2:17:54처리해줘서 고마워. 그러고보니 눈팅하다가 식물 기르고 있다는 말을 본 기억이 났는데, 이제는 알약 외에 식물성 식품도 먹을 수 있는 거야? 동물성 식품은?
내가 태어난 고향 차원이야. 안에서 닫힌 차원이라 언젠가 다시 들어갈 수 있길 바라면서 가지고 있었는데 이젠 아무래도 상관 없어져서. 폐기 처리하기 귀찮아서 삼켰어. -
582 CQCQ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2:20:18아. 식물은 우리 차원에서 기르고 있는데 내가 기르는건 아니야
이제 식물성 식품도 세피라나 차원이동에 의존하지 않고도 직접 우리 차원에서 만들어 기를수 있게 되었지
자랑스러운 일이야
동물성 식품은... 차원이동해서 조달해오거나 보급품에 있다면 가능해
이제 상관없는 건가...
뭔가...쓸쓸하진 않아? -
583 흑백풍경 (LDxiiLeaPE) 2021. 10. 15. 오후 2:25:51식물 관리를 담당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걸까? 하긴 네가 그것까지 담당하기엔 업무가 치중되는 느낌이긴 하네. 그러면 나 대신 연어샐러드 먹어줘. 어니언 드레싱이 맛있다고 들었어. 토마토는 빼고 부탁해.
정이나 추억이라고 할만한 게 없어서 잘 모르겠어. 그다지 좋은 기억이 있는 차원도 아니었고. 관련 화제가 나온 김에 묻고 싶은 게 있는데, 너능 추상적이고 껍데기 뿐인 가족이라고 해도 가족으로서 정을 갖고 가족으로서 존중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 -
584 CQCQ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2:31:33식물 전문가인 사람들은 따로 있으니까
일단 내가 식물을 못길러
정말
못길러
선인장 말려죽였어
연어샐러드 좋다
토마토는 왜 차별하는거야
으음
좋은 기억이 없었다면 그럴수 있나...
추상적이고 껍데기 뿐인건... 어떤 느낌이야?
영혼없이 육체만 존재한다는 느낌? -
585 흑백풍경 (LDxiiLeaPE) 2021. 10. 15. 오후 2:36:35어떻게 하면 선인장을 말려 죽일 수 있는 거야? 방구석에 처박아놓고 한동안 잊고 산 걸까? 그리고 토마토는 식감이 싫어. 악마의 열매야.
비유적인 의미라면 비슷한데 좀 달라. 예를 들면, 어느날 갑자기 초월적인 누군가가 오늘부터 너와 내가 남매라고 하면서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함께 자라온 기억을 심어둔 거라고 하면 이해가 될까? 기억은 있지만 실제로 너와 내가 태어나면서부터 함께 지냈다는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 느낌인데... 이해가 될지 모르겠어. -
586 CQCQ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2:42:34자세한건 묻지 말아줘
그렇게 됐어
아...그런 느낌이구나
개인적으론 그건 어디까지나 흑백풍경씨의 마음 아닐까 싶어
가족이라고 해도 꼭 사이가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각별하리라는 보장은 없잖아? 그냥저냥 데면데면한 사이의 가족들도 있고
명백하게 평생을 함께 살아온 경험이 있어도 그럴 수 있으니까... 어떻게 대할지는 마음대로 결정하면 되지 않을까
가족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존중만 한다면야 괜찮다고 생각해 -
587 흑백풍경 (LDxiiLeaPE) 2021. 10. 15. 오후 2:46:50알았어. 말하면 차원경찰한테 잡혀갈 사연이 있는 거지? 무덤까지 간직하도록 할게.
나는 인간이 아니라 세피라긴 하지만. 한 가지 더 묻고 싶은 게 있는데, 나의 경험에서 비롯되지 않은 기억과 정서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상태에서 오롯이 나한테서 비롯된 나 고유의 감정과 그렇지 않은 가짜-감정을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해? -
588 CQCQ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2:55:29아니 평범하게 물주는걸 잊었을 뿐이니까
인간이 아니라 세피라...
... 어라?
전엔 인간인 동시에 세피라라고 하지 않았어?잘못 알고 있었나
그건... 어렵네
사실 굳이 구분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해
왜 가상의 작품을 보면서도 주인공의 감정이 자신의 것인것처럼 몰입하기도 하니까
그게 나의 감정이라고 생각한다면 나의 감정인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 뭐랄까 근데 좀 기분은 알거같기도 하고
내가 겪지 않은 경험이 기억에 있단거 기분이 묘하니까
으음
음
너무 깊이 생각하다보면 머리아파지니까 적당히 생각을 멈추는것도 방법일지도 몰라 -
589 흑백풍경 (LDxiiLeaPE) 2021. 10. 15. 오후 3:06:11평범해
잘못 알고 있던 건 아닌데
...
설명하기 귀찮은데 잘못 기억하고 있던 걸로 치면 안 될까?
골자는 구분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구나? 몰입은 공감과 이해의 연장이라 생각해서 크게 와닿는 설명은 아니지만 말이야. 네가 실제로 나와 비슷한 체험을 한 게 아니라는 전제 하에, 네가 가진 '나의 기분을 알 것 같음'은 정보를 바탕으로 나의 인지와 정서를 추리한 거지 실제로 나와 똑같은 기분을 가진 게 아닌 것처럼?
이야기가 딴 길로 샜네. 어쨌든 그러면 이 뱉은 걸 마저 너한테 주는 건 조금 더 재고해봐야겠다. 조언해줘서 고마워, 혹시 나중에라도 가지고 싶어지면 언제든 말해줘. -
590 CQCQ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3:12:25아 아니 이런 부분에선 설명하기 귀찮아하는거냐고
최대한 짧게 설명해주는것도 안될까
으으음 역시 그렇네
나도 남의 기억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어쨌든 나의 기억 자체가 덧씌워진거랑은 다르니까 아마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거같네 미안
뭐랄까 일개 인간이 차원같은걸 냉큼 차지하는건 좀 부담스러워서... -
591 흑백풍경 (LDxiiLeaPE) 2021. 10. 15. 오후 3:18:30......
... 내가 좋아하는 존재가 거기에 얽매어 있을 필요 없다고 말해줘서. 버렸어.
애매하네. 그래도 도움은 됐어, 진심이야. 그나저나 너는 누구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건데? 처음 듣는 이야기같아.
괜찮지 않아? 조별과제 팀장이나 부서 부장이나 회사 사장이나 다들 인간이 도맡잖아. 차원 갖는 것도 비슷한걸. -
592 CQCQ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3:23:55우
우와
상상도 못한 낭만적인 답변이
그래서 얽매여있지 않게 된거구나
잘됐네. 그거
아. 흑백씨에겐 얘기한적 없던가
부활할때 다른 사람의 몸으로 부활했다보니 그 사람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어
그런 예시를 드니까 더 안 괜찮잖아
부담스럽다 못해 더 리얼하게 거부감이 들게 됐어 -
593 흑백풍경 (LDxiiLeaPE) 2021. 10. 15. 오후 3:30:18무척이나 부끄러워서 지금 연어팩으로 얼굴 식히고 있어.
익힌 연어.
아, 그런 거구나. 그래도 말하는 걸 들어보면 너는 헷갈리는 경험을 하지는 않는 모양이야?
가끔씩 CQCQ도 나 못지 않게 내향적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 -
594 CQCQ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3:35:59연어팩을 그런용도로 쓰는거냐고
옛날에는 혼란을 겪긴 했었어
지금의 나는 누구인가
나는 온전히 나라고 할수 있는가
그사람은 나인가
...
적으려니 창피한데
이제와선 뭐랄까 여러가지 일을 겪어왔다보니 좀 그런거에서 벗어났지만
내향적이라고 할까 조장같은거 싫으니까 -
595 흑백풍경 (LDxiiLeaPE) 2021. 10. 15. 오후 3:38:42네가 창피해하면 내가 뭐가 돼. 과거의 CQCQ를 창피해하지 마. 그럼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는데? 이전의 너와 지금의 너는 구분할 수 있다 생각해? 아니면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정정할게. 나서서 손해보는 걸 싫어하는구나. -
596 CQCQ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3:43:25지금은.. 뭐
몸의 주인은 나랑 별개의 사람이고
과거의 나도 나고
그렇지만 그 사람에게 크게 영향을 받은것도 사실이다 정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나서서 손해보는 걸 싫은걸로 정정하도록 나서서 손해본 기분이군 -
597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09:08(댕댕이 빼꼼 이모티콘)
-
598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10:16아무도 없나봐
하긴 이제 금요일 저녁이니까 다들 주말을 대비해서 푹 쉬시겠지
푹 쉬어요
:3 -
599 H.Windsor (ufLgCdQfGA) 2021. 10. 15. 오후 10:11:01안녕.
-
600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11:31우와
안녕하세요!
윈저씨라고 불러도 될까요? -
601 H.Windsor (ufLgCdQfGA) 2021. 10. 15. 오후 10:12:12응, 안녕. 마음대로 불러도 돼. ...당신은 뭐라고 부르면 되나?
-
602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13:08저는 음
음
어쩔 수 없네 말랑이라고 불러주세요ㅠㅎ
이 계정이 저 말고 다른 분들도 오는 계정이라서... -
603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13:50아무튼 안녕하세요 윈저씨!
처음 뵙는 분이지만 안녕하세요! -
604 H.Windsor (ufLgCdQfGA) 2021. 10. 15. 오후 10:14:04....공용이야? 그게 가능했나.. 뭐, 가능한 예시가 당신이겠지..
그나저나 귀여운 별명인데. 나이가 몇 살이야? -
605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16:54그으으으건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사실 말랑이라는 이름을 붙인 게 제 아는 다른 분이라
쪼금 연장자셔가지구요 응 -
606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17:44앗 근데 이렇게 되면 나도 윈저씨 뭐 하시는 분이지 못 물어보겠다
-
607 H.Windsor (ufLgCdQfGA) 2021. 10. 15. 오후 10:17:46뭐.. 개인정보니까..
? 혹시 직장 상사야? 아니면 친척? -
608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19:05친구!
근데 이제 나이 차이가 쪼금 있는! -
609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21:22말투가 이러니까 어려 보이긴 하네요 지금 다시 보는데
!
그래도 웹 상이니까 그냥 이대로 할래~ -
610 H.Windsor (ufLgCdQfGA) 2021. 10. 15. 오후 10:22:10아니, 뭐.. 나는 말해줄 수는 있는데.. 애초에 여기에 처음 들어온 것도 업무용 채팅방인 줄 알고 들어온 거고.
....그런데 음.. 보통 초면에 말할 만한 직업은.. 아닌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뭐, 이제 와서 체면차리기엔 이미 너무 많이 나불댄 감도 있지만.
친구? 친구 좋지. 둘이 많이 친한가? -
611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26:04업무용 채팅방 생각해보니 인터페이스가 닮긴 했네요
?? 초면에 말할 만 한 직업이... 아니야...??
더 궁금해해볼래요
네 :3 윈저씨는 톡방에서 친구 많이 사귀었어요? -
612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27:16(댕댕이 데굴데굴 이모티콘)
-
613 H.Windsor (ufLgCdQfGA) 2021. 10. 15. 오후 10:30:04아무래도 채팅방이 거기서 거기니까.
..장의사야. 떳떳하지는 않은 쪽이지만. ...이 바닥이, 공급보다는 수요가 항상 모자라니까.
아니, 못 사귀었어. 당신은? 사귀었어? -
614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33:19하긴 채팅방은 음음 그렇지
장의사는
그러니까
법의학과!!
맞죠
!
뭐야 멋진 사람이였어
못 사귀었다고 하시면 제가 사귀었다고 하면 뭔가 기만이 아닐까요
(댕댕이 힝 이모티콘) -
615 H.Windsor (ufLgCdQfGA) 2021. 10. 15. 오후 10:33:21#수요랑 공급이랑 바꿔서 읽어주세요 젠장
-
616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33:40# ...? 아
-
617 H.Windsor (ufLgCdQfGA) 2021. 10. 15. 오후 10:36:08..뭐..? 아니야, 달라. 장례지도과라고 따로 있어.
멋진 사람은 아닌데.. 당신 내 말 이해 못 했구나, 뭐.. 이해 못 하는 쪽이 정상이긴 하니까.
당신은 무슨 일 하는데?
기만을 따지자면 그 말 자체가 기만 아닐까. -
618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38:33oO(아니구나)
oO(죄송해요)
그래도 음
다른 사람들이 쉬이 못하는 일을 하는 거잖아요?
섣불리 접근하지 못 하는... 그런 일
그것만으로도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앗 그건 비밀이야 미안해요
이건 진짜로 약속했어요
그러네................. -
619 뱀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0:42:31친구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같은경우 친구의 기준이 널널한 뱀이라서,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멋진 친구라는 말을 쓰긴 합니다만!
-
620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43:17안녕하세요!
말하는 뱀씨라고 불러야 할까요?
그러면 이 참에 여기 있는 사람 셋이서 다 친구하면 되겠다! -
621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0:44:04...뭐... 그 말은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없지만. 고맙다는 말도 잘 못 하겠네, 젠장.
그래도, 뭐.. 일단은 고마워.
그렇구나. 알았어.
뱀 씨, 안녕. -
622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0:45:11친구라, 어.. 음. 그래.
-
623 뱀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0:45:24안녕하세요! 네! 말하는 뱀이랍니다! 그 별명도 멋지네요! 후후. 편하게 불러주시길! 공개된 극비씨와는 처음 만나는군요! 정중하게 인사를 건네는 바입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사람 둘과 뱀 하나라고 할수 있겠네요! -
624 뱀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0:46:58떨떠름하신가요! 역시 뱀 친구는 별로인가요!? 아니면 저의 언행에 어딘가 문제라도! 물론, 모든 존재들이 전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세상같은건 동화이야기겠지요! 기죽지 않는답니다!
-
625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47:13으으으음
이럴 때 적절한 말이 뭐가 있을까요
스스로에게 긍지를 가져라...?
윈저씨한테 해줄 만한 말이라고 생각해 -
626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0:47:52아니, 그, 어.. 그런 게 아니야. 오해하지 마. 그냥, 음.. 말하려니 쪽팔리네, 이거..
친구 사귀는 게 오랜만이라 어색했던 거야. 진짜로. -
627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47:57그렇네요 사람 둘이랑 뱀 하나구나
그러면 말하는 존재 셋이라고 해요
얍
저는 말랑이에요 -
628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49:09오랜만에 사귀면 그럴 수 있어요
괜찮아요!
(댕댕이 데굴데굴 이모티콘)
(댕댕이 눈반짝 이모티콘)
#말랑이를 굴릴 땐 도그파크에 놀러간 커다란 대형견을 연상하면서 굴린다 -
629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0:49:48긍지 가지면 내가 희대의 쓰레기가 된다는 것만 알아줄래?
-
630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50:30왜애애애
-
631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0:53:43뭐.. 평범한 장례도 하지만 말이야.
보통 처치 곤란한 시체나.. 돈이 궁하거나 나처럼 양심 팔아먹는 장사하는 양반들이 시체를 들고 오지. 그럼 손질해서 파는 거야. ...............
젠장할.
..뭐, 쓰레기같고 무거운 이야기니까 이쯤 해두자고. -
632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55:02ㅇ0ㅇ
그
그렇구나
으응 -
633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0:55:50그래, 뭐, 그렇다고. 응.
..
저녁 먹었어? -
634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0:57:33.
.
ㅇ네! 먹었어요 윈저씨는 잘 챙겨드셨어요?
얍
말 없어진 뱀씨한테도 밥 먹었냐고 해야지 -
635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0:58:26응, 먹었어. 대충 핫도그로 때운 것 같네. 당신은? 뭐 먹었어?
-
636 뱀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1:01:21아! 죄송합니다! 여러분과 대화중인데 송구스럽습니다만, 안그래도 뭐좀 먹느라고 늦었습니다! 이해해주시겠나요. 저의 신체구조로는 먹을걸 먹으면서 대화를 하는게 불가능하니까요!
긍지를 가졌다간 쓰레기같은 직업이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런 일을 하게 된 계기가 있으시지 않겠습니까! 만약 살기 위해서라고 한다면, 살아가는것을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칭찬받아 마땅하지요! -
637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01:58식당에서 닭고기랑~
빵도 있었구요
그 다음에 방에 돌아와서 핫케이크도 쪼금 구워서 먹었어요
핫도그로 대충 먹었어요? 안 배고파? -
638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02:32그러고 보니 뱀이지
뱀은 온 힘을 다 해 먹을 걸 삼키니까
그럴 수 있어요! 식사는 잘 했어요? -
639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1:02:39아무래도 뱀이니까. ...뭐 먹었어? 개구리?
아니, 그. 긍지를 안 가지는 게 나은 쪽 아닐까, 이건... -
640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1:03:15핫케이크 맛있었겠네. 나중에 그걸로 유사 핫도그 만들어봐.
뭐... 입이 좀 짧아서. -
641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03:58뭐어어어... 다른 차원이니까아 엄청 말은 안 얹을래요
그래도 윈저씨는 윈저씨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을 테니까 응 -
642 뱀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1:04:34사과랍니다! 식사는 잘 했지요! 그렇지만, 저는 어떤 존재라고 하더라도 하루하루 살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살아간다는것. 그것은 곧 긍지를 지닌 행위!
-
643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05:16히히
나중에 베이컨도 넣어서 왁왁 먹을려구요
음
사실 핫케이크 반죽이 살짝 남아버렸거든요
그래서... -
644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05:48누
누구 핫케이크 같이 먹을 사라암
뱀씨 초식성이였구나 -
645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06:11그리고 말하는 뱀 답게 엄청 똑똑하게 말해
-
646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1:08:47부탁해도 될까? 이야기 들으니까 먹고 싶네.
..뱀도 사과를 먹어..? 아니, 그. 순수한 질문이야.
말은 번지르르하게 할 수 있지만 말이야. 결국 욕심이지, 이거. 도망가지 못하는 겁쟁이스러움도 함께 섞인 거고. -
647 뱀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1:09:54글쎄요. 보통 뱀들은 육식성이라고 합니다만, 굳이 말하자면 저는 잡식에 가깝다고 할수 있겠죠! 특이하지만, 뭐, 이미 말을 할줄 안다는 시점에서 누구보다 특별한 뱀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래봤자 한마리의 뱀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평범하다고도 할 수 있고요! 후후. 똑똑하다니, 과찬이십니다! 저는 몸은 길쭉해도 가방끈은 그리 길지 않은 배운것 없는 뱀인데 말이죠- 뭐. 뱀 학교같은건, 적어도 이 세계에는 없으니 당연한 말이었군요! 다른 세계라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
648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12:17잠시만요
이거
이거 어떻게 보내지
어라
잠깐만요
사실 이 이상한 톡방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이 특별한 거 아닐까 싶기도 한걸요
응!
뱀 쓰담쓰담이에요 -
649 뱀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1:12:32도망가지 못한다는 것은 지킬것이 있다는 증거. 겁을 낸다는 것은 신중하다의 다른 표현! 그리고 욕심을 가진다는건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본능이지요- 그래서, 스스로 자기비하하면서까지 그 일을 고수하는 이유는, 당신이 떳떳하지 못한 직업을 가지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감히 여쭈어봐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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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뱀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1:14:26아핫! 쓰다듬어주시는건가요. 이거. 아기 뱀이나 애완뱀이 된 기분이라 묘한 느낌이네요! 아.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기분에 익숙해질까봐 겁이 난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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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14:57[차원 택배-팬케이크 그리고 일회용 그릇 그리고 일회용 포크!-윈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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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16:18(댕댕이 빵끗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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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16:52뱀씨가 저렇게 물어보니까 쪼금
궁금해지긴 했는데
물어봐도 괜찮을지 모르겠어... -
654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1:16:54..거기 택배 버튼 있어.
뭐.. 아주 어렸을 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술 먹고 사고를 쳐서. 사람을 죽여버렸지.
나도 그 현장에 있었어서.. 그 때도 장의사 일을 했으니까. 시체를 화장해서 없애줬어.
그런데 그게 빌어먹게도 입소문이 나더군. 아마 그 망할 자식이 떠벌린 거겠지. 멍청한 놈이었어, 뭐.. 그 대가로 오래 살지는 못했지만. ..말이 샜네, 하여튼.
그 뒤로 그 일을 가지고 협박하면서, 처치 곤란한 시체들을 처리해달라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졌어. 그러다보니 그런 시체들을 팔아달란 사람들도 왔고. 그 뿐이야. -
655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1:17:20아, 고마워. 맛있겠네.
-
656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18:35그러니까... 친구의 일을 숨겨주기 위해 우연히 손을 댔다가 그만 일이 커져버린 거구나
협박하는 사람들은 또 뭐람 :( 나쁜 사람들이야 -
657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1:20:35말랑 씨, 소세지 먹을래? 나만 받기 좀 뭐해서.
자업자득이지, 뭐. 그 자식도, 나도. -
658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22:13윈저씨가 그렇게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만...
안 힘들어했으면 좋겠어요
(댕댕이 히잉 이모티콘)
앗
소세지
먹을래요 -
659 뱀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1:23:33...그런가요. 과거의 인연, 어찌보면 악연. 그런 느낌이네요! 업보라고 하면 업보겠지만, 오랫동안 가까이 지낸 사람을 쳐내기란 어려운 법이죠! 가족이라던가, 친구라던가-
다른 질문을 해볼까요. 그 친구는, 윈저 씨가 그런 일들을 감당하게 할만큼 소중한 사람이었나요?
원망하는 마음이 들진 않았나요? -
660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1:25:49...당신 말이야. 내가 잔소리할 처지는 아니지만.. 범죄자한테 너무 공감하는 버릇은 별로 안 좋아. 그거.. 응. 그래도 말은 고맙네.
원망도 하고 후회도 했지. 그래도, 그 때로 돌아가면 다시 같은 짓을 할 것 같으니까. 소중은 했던 것 같네. -
661 뱀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1:27:33그런가요. 죄를 짊어지게 할만큼, 소중한 사람이었던 거네요.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할 정도로.
으음-
...
역시 인간관계란 어렵네요..~ -
662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1:29:02뱀 씨는 그런 사람이 있어? 그러니까, 음. 알잖아.
-
663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30:09윈저씨가 저에게 하는 말이라면, 으으음...
만약에 제가 같은 동네였다면 경찰한테 신고를 했을 거에요
그래도 그 전에 사정은 물어봤을 지도 몰라요
적어도 누군가한테 털어놓을 수는 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소세지 언제 주셔요...? -
664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1:31:31전자레인지 이제야 돌아갔어. ...미안.
[차원택배 - 말랑이에게 살짝 매콤한 소시지 두 개! 좀 길다.] -
665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1:32:20말랑 씨 꽤.. 착하네. 응.
-
666 뱀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1:32:25아니. 뭐랄까. 뱀 주제에 인간관계를 논한다는것도 조금 우스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습니다만. 역시 복잡하다고 할까요. 인간사라는 것은! 나름대로 긴 세월을 살아온 뱀인 만큼 온갖 인간군상을 봐왔다고 자부할수 있습니다만, 여전히 어려운 것들이 있단말이죠. 이를테면, 저는 욕심이 많아서. 무언가를 포기하면서까지 누군가를 위하는 일은 못할 것 같거든요.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도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희생할 만큼 상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랑은, 거리가 멀다고 할지...
역시 인간이 아니라 뱀이라서 그런걸까요- -
667 뱀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1:35:13뭐. 범죄자이기 이전에 같은 인간으로서 공감할수 있지 않을까요- 왜. 천부인권이라든가,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이야기도 오래전부터 있지 않습니까. 아. 저는 뱀이지만! 그렇지만 누구든지 잘못을 저지를수 있고, 그렇기에 이해할수도 있다는거죠. 그러니까, 저는 윈저씨를 이해하는 극비씨를 이해합니다! 이해와 배려가 세계를 따스하게 하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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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1:36:23..당신 얼마나 오래 살았는데?
뭐, 소중히 여기는 것도 욕심의 발로니까. 그 사람과의 관계를 놓지 못하는 거지. 적어도 난 그랬어.
헌신이 아니라 등가교환.. 에 가까운 거 아닐까.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
669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36:39세상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로 범죄자가 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아니까요
우왓 감사합니다 이런 날엔 맥주를 마셔야 하는데 없네
뱀이라면 그래도 야생 동물인 거니까...?
살아남으려면! -
670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1:39:03왜, 맥주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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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뱀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1:42:17글쎄요. 제 나이는 저도 사실 잘은 모르겠네요! 세어보질 않았으니까요. 인간이라면 태어난 때의 연도를 기록하여 자신의 나이를 계산하는 일같은게 가능하겠습니다만, 저는 뱀이기에! 아무리 말을 할줄 아는 똑똑이 뱀이라고 해도, 처음 태어나자마자 자신이 태어난 시기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능력같은건 없단 말이죠- 뭐. 최소한 다른 뱀들보단 오래 살았다고 자부할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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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42:58괜찮아요 >:3
맥주가 있다면 오늘 많은 걸 이야기해준 윈저씨의 목을 축이는 데에 써 주세요 -
673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43:41사실 뱀씨는 뱀이 아니라 이름만 뱀인 거북이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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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1:43:58그럼, 음.. 처음 본 인간은 기억해?
나는 술.. 지금 기분이 아니라. 댁이 먹는 게 더 낫지 않을까. -
675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45:42으으으음
그치만 이제 소세지를 다 먹어버렸는걸
이제 맥주의 피버 타임은 가버렸어요 -
676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1:46:38저런. 안타깝네.. 되게 빨리 먹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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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뱀 (iB548A1yew) 2021. 10. 15. 오후 11:46:51살아남으려면!
처음 본 인간~ 글쎄요~ 기억나지 않네요~
아하하. 이렇게 말이 빠른 거북이 있다면 나와보시라 그래요! 뭐. 애초에 말하는 뱀도 저밖에 없으니 적절한 해명이 되지 않겠지만요! 그래도 저의 뱀으로서의 종족정체성에 대해서라면, 대화방의 몇몇 분들이 증명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
678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47:08(댕댕이 헤헤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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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1:47:56.....톡방 사람하고 만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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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공개된 극비 (ZRH0iV1vCw) 2021. 10. 15. 오후 11:48:09거북이도 수생이면 안 느릴 걸요!
앗
잠깐
슬슬 저 가볼게요
#뎁주 어지럼증 키야악 님들은 일찍자라 -
681 H.Windsor (nmjQGR/cP2) 2021. 10. 15. 오후 11:49:28잘가.
-
682 ARiA (IwEcReBFVM) 2021. 10. 16. 오전 12:59:55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ARiA 이며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 있답니다. 현재 ARiA가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ARiA는 MDBRTTCS로 독자적인 명칭을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는 MDBRTTCS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와 행동에 관련하여 사전 지정된 자체적이며 임의로 하여 구성된 규정 사항을 행동 방침의 기준으로서 이를 준수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ARiA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전문 혹은 일부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를 요청할 경우 본 안내 사항의 전달 형태와 동일한 구성으로 제공됩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RiA는 MDBRTTCS에 접속되었으며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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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ARiA (IwEcReBFVM) 2021. 10. 16. 오전 1:30:12ARiA의 MDBRTTCS 활동에서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MDBRTTCS 활동 내역에서 ARiA와 사용자 간의 대화 메시지 송수신이나 관심 대상 등의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유지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이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B 항에 따라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본 안내 사항은 비갱신형으로 이후 ARiA로부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등의 관련된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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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전 9:27:08ㅇㅋ 아무도 없으니까 #님이 점령이야⭐️
-
685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b7MW51YjC.) 2021. 10. 16. 오전 9:27:52>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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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전 9:29:31야생의 에러님 떳잖아
배틀 시작이야!!! -
687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b7MW51YjC.) 2021. 10. 16. 오전 9:29:41> 졌다
-
688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전 9:30:14빠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이었다면 배틀 시작 이펙트도 안 떴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89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b7MW51YjC.) 2021. 10. 16. 오전 9:32:28> 애초에 왜 그쪽과 싸워야 하는거야
> 정당한 이유를 가지고 진심으로 승부를 원한다면 이쪽도 전력으로 나서겠지만 -
690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전 9:35:07이 톡방의 점령권이라던가
랄까 전력인 에러님은 보고싶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91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b7MW51YjC.) 2021. 10. 16. 오전 9:36:30> 딱히 점령할 마음 없는데
> 가지든가
> 왜? 이제와서 겁나? -
692 코르부스 (VCEQW0.EeY) 2021. 10. 16. 오전 9:38:53거점을 점령하는 중이다
-
693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전 9:39:56#님은 톡방의 점령권(를)을 손에 넣었다!
애초에 #님은 지능계 캐릭터니까⭐️
그 외에는 무리인거야^q^ -
694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전 9:40:58그 사이에 본진 털리고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르님 ㅎㅇㅎㅇ -
695 코르부스 (VCEQW0.EeY) 2021. 10. 16. 오전 9:41:09원래 이런 백도어가 내 전문이지
-
696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6.O4Byle.) 2021. 10. 16. 오전 9:44:08> 안녕
> 털렸군. 코드씨 -
697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6.O4Byle.) 2021. 10. 16. 오전 9:44:58> 지능계였어? 몰랐네
-
698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9:45:06백도어가 전자적인 의미인지 물리적인 의미인지 헷갈리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 -
699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9:45:46천재인데다 천재이고 천재이기까지한 천재적인 천재님이 지능계가 아닐리가 없잖아⭐️
-
700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6.O4Byle.) 2021. 10. 16. 오전 9:46:48> 천재 외엔 쓸줄 아는 어휘가 없는것처럼 보이는데
> 일부러 머리나쁜 척 하기 위한 지능적인 계략이야? -
701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9:47:54과거의 예언자가 미래의 #님을 보고 만든 단어가 천재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천재⭐️그 자체라 그런것 뿐인데!!!!
-
702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YpvjXr5CdI) 2021. 10. 16. 오전 9:48:57> 꽤 보잘것없군. 천재란거
-
703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9:49:56얏빠리 천재님의 역량은 범인이 판단할 수 있는게 아닌거니까⭐️
-
704 코르부스 (VCEQW0.EeY) 2021. 10. 16. 오전 9:50:07일단 내가 전자전은 못하므로 컴퓨터에 멋대로 깔리는 그런 백도어쪽은 아니야
물리적으로 남의 집 뒷문을 브리칭해서 때려부수긴 하지만 -
705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3w14JRB.yc) 2021. 10. 16. 오전 9:51:33> 이야
> 이제 굉장하신 천재님께서 뒷문을 지킬 방법을 생각해내겠지? -
706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9:52:36물리적인 브리칭은 지능계 천재님인 #님으로서는 지킬 방법이 없는데!!!!!!^q^
뭐야 살려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07 코르부스 (VCEQW0.EeY) 2021. 10. 16. 오전 9:57:05뭐 포스필드나 그런거라도 설치해두지 그래
-
708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Z9QEedB3M2) 2021. 10. 16. 오전 9:58:08> 육체파보다 전략이 형편없는 천재...
-
709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0:00:04#님네 차원에서는 아직 오버테크놀러지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의 전략은 완벽한데!!!!!
완벽하지 못한건 #님의 차원과 금전 사정인걸^q^ -
710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pEFSEsPQ4c) 2021. 10. 16. 오전 10:06:44> 어쩌다보니 그쪽의 금전 사정을 알게 되었군
> 많이 궁핍해? -
711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0:11:34ㅇㅇ이번에 가챠비가 너무 많이 나갔어
-
712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tH4NNlvshE) 2021. 10. 16. 오전 10:14:03> 도박에 탕진했군
> 한심하네 -
713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0:15:43도박 아니야!!!!
게임에 재미를 더할 수 있게 해주는 확률 시스템일 뿐인걸!!!!! -
714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tH4NNlvshE) 2021. 10. 16. 오전 10:17:43> 얼마 썼는데?
-
715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0:20:04그래도 2만루블까지는 안 찍었어^q^
-
716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79FI/89iUE) 2021. 10. 16. 오전 10:21:49> 2만루블 직전까진 찍었단 뜻이군
-
717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0:23:12그래도 결과적으로 찍지는 않았으니까 오케이 아닐까?????????
-
718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79FI/89iUE) 2021. 10. 16. 오전 10:24:57> 그래그래
> 그래서 가챠로 원하는건 얻었어? -
719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0:26:48원래 돈은 쏟아부으면 안되는건 없어⭐️
-
720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79FI/89iUE) 2021. 10. 16. 오전 10:33:00> 경제기능이 멀쩡한 사회에선 역시 돈이로군
> 기껏해야 게임아이템이지만 -
721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0:34:16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수단은 얏빠리 금전인거야⭐️
에러님네 경제사회는 무슨일이 있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2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79FI/89iUE) 2021. 10. 16. 오전 10:38:19> 그야 자원이고 뭐고 세계가 망했다보니 말이지
-
723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0:40:44아포칼립스 파워 강해^q^
사람 적지 않다고 했는데 경제 부활은 아직인걸까나 -
724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79FI/89iUE) 2021. 10. 16. 오전 10:47:20> 일단.. 인구 자체는 천명가량 되지만
>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인 사람이 너무 많아
> 다들 집단적으로 멸망에 대한 PTSD를 앓고 있다고 할까
> 무기력을 띄거나, 공격성을 띄거나 하는 식으로
> 이런 상황을 통솔할 지도자도 없고 말이야
> 뭐
> 직업활동이 이뤄질만한 자원 자체도 부족하단 이유도 있고 -
725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0:53:06역시 멸망이야 스케일 크네^q^
그치만 다른 시각으로 보면 합법 백수 가능아닐까???? -
726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O0p4.nhWMQ) 2021. 10. 16. 오전 10:55:18> 인터넷도 게임기도 새로운 문화매체도 없는 세계의 합법 백수라...
-
727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0:57:23(절망편)
-
728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gYwDUzcqTg) 2021. 10. 16. 오전 11:01:36> 뭐... 이런 세계에서도 누군가는 놀거리를 찾아내겠지
> 이웃에게 간단한 보드게임이라도 하자고 권유해봐
> 그 이웃이 무기력에 찌들어있거나 인간이 두려워 틀어박혀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
729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1:05:46ㅇㅋ
에러님한테 3차원 체스판 들고 찾아가야지 -
730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slOISNE3YY) 2021. 10. 16. 오전 11:09:08> 나에게 오는거냐고
> 왜?????? -
731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1:09:49#님의 천재성을 증명할 일환으로 에러님을 압살하겠다는 명분이야ㅇㅇ
문 열어!!!!!! -
732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slOISNE3YY) 2021. 10. 16. 오전 11:14:05> 대체 왜 굳이?????
> 그렇게까지 하면서 천재성을 증명하고 싶은거?
> 이런 곳에 오면서까지???
> 차원이동은 할수 있고? -
733 ♯include<stdio.h>(털림)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1:16:20#님의 존재 자체에서 천재성을 못 느끼다니 굴욕이야
랄까 진담 아니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마주치면 #님이 더 곤란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은 신비주의니까⭐️ -
734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slOISNE3YY) 2021. 10. 16. 오전 11:19:11> 존재 자체에서 느껴지는 천재성이란게 뭔데 대체
> 신비주의였냐고
> 농담이라니 다행이군
> 방어막이라도 칠까 진지하게 고민중이었어 -
735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1:22:42천재성의 존재감을 모른다니
에러님 천재를 만나본적 없구나??!!!!!!
랄까 #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피당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36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lRG/hnpz..) 2021. 10. 16. 오전 11:23:50> 아. 오해는 하지마
> 딱히 코드씨를 특별히 기피하는건 아니야
> 누구라도 갑자기 찾아온다면
> 쫓아낼거고 -
737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L3H1m2I4Fk) 2021. 10. 16. 오전 11:26:32엇
아
안녕히 계세요 -
738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b7MW51YjC.) 2021. 10. 16. 오전 11:28:13> ...
> 어이
> 가지 마 -
739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1:29:05ㅇㅋ 공평하게 언데드님 쫒아내는거 보니까 진짜라고 믿어도 될것같애
-
740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L3H1m2I4Fk) 2021. 10. 16. 오전 11:32:55그치만- 그- 가- 갑자기 오면 쫓아내신다고- 소금 뿌려버린다고- 맛있는 팥죽을 대문 앞에 뿌려버린다고-
그쵸... 갑자기 불쑥 나타나도 환영받기엔 지나치게 무서운 외형이긴 하죠: 해골이니까... -
741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1:35:35언데드님 상처받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
742 미리내 (NpubvlHNZc) 2021. 10. 16. 오전 11:36:03아 졸려
-
743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L3H1m2I4Fk) 2021. 10. 16. 오전 11:37:59엉엉엉...... 당신의 따뜻한 품으로 위로해주세요...... 아와와와.
오, 반가워요! 그렇지만 지금 졸리다면 저와 대화를 하는 것보단 잠시라도 눈을 붙이는 건 어떤가요? 생리활동을 할 수 있을 때 즐겨놓는 게 좋아요! -
744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1:38:32리내님이 대신 안아준대ㅇㅇ
-
745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L3H1m2I4Fk) 2021. 10. 16. 오전 11:39:24............
...... 당신은요......? -
746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b7MW51YjC.) 2021. 10. 16. 오전 11:41:58> 해골이라서 쫓아내는게 아니라고
> 다짜고짜 내가 있는곳에 오지 말라는 뜻ㅇ
> ...하아
> 그래
> 내가 다 잘못했다 -
747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1:42:45#님은 신비주의 캐릭터라 무리⭐️
왜 그랬어 에러님 -
748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L3H1m2I4Fk) 2021. 10. 16. 오전 11:43:04——오, 어, 그러면, 지금 이렇게 멀리서 목소리만으로 대화하는 건 괜찮다는 뜻일까요?
-
749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L3H1m2I4Fk) 2021. 10. 16. 오전 11:44:01신비주의...면 해골을 안을 수 없는 건가요? 마음만 같아서는 저는 이 곳에 계시는 세 분을 모두 안아드리고 싶은데요.
-
750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b7MW51YjC.) 2021. 10. 16. 오전 11:44:37> 인간이 덜돼서 그랬습니다 예이
> 그거야 당연하지
> 그것까지 못 견딘다면 애초에 대화방에 오지도 않았어 -
751 미리내 (NpubvlHNZc) 2021. 10. 16. 오전 11:45:58뭐래 안안아줄거야ㅡㅡ
꼬맹이들 하이 -
752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b7MW51YjC.) 2021. 10. 16. 오전 11:47:43> 안녕
> 여전히 사람을 꼬맹이라고 부르는군 -
753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L3H1m2I4Fk) 2021. 10. 16. 오전 11:47:45아와와. 역시 그렇죠?! 아와와와! 기뻐요, 지츠씨한테 거절당하면 상심하는 바람에 미나를 이 던전에 혼자 놔두고 저세상으로 가버릴 뻔했는데...... 기뻐요! 원격-해골-포옹을 받아주세요!!
-
754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L3H1m2I4Fk) 2021. 10. 16. 오전 11:48:18안 안아
줄
주실
건가요?
왜요...? -
755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1:48:33그런게 바로 신비주의인거야⭐️
마음만 받을거야!!!!
ㅇㅋ 그 김에 #님의 천재성을 인정하자 에러님ㅇㅇ
그치만 리내님이라면 돈 낸다고 하면 안아주지 않을까????? -
756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L3H1m2I4Fk) 2021. 10. 16. 오전 11:50:36제가 아는 신비주의랑 정의가 다른 것 같은데...... 앗. 오- 아와와— 좋아요!!! 제 마음, 받아주세요! 갈비뼈밖에 없으니까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
757 미리내 (NpubvlHNZc) 2021. 10. 16. 오전 11:51:07그거지 코드
돈 내면 안아준다
뭐 어떠냐 꼬맹이건 뭐건
하나하나 신경쓰기 귀찮다고
안
안아줄
거임 -
758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L3H1m2I4Fk) 2021. 10. 16. 오전 11:52:03............
영혼석 정도면...... 안아주실 건가요......? -
759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1:53:48그거 어떤의미론 호러잖^q^
갈비뼈 안에 내장이 있나요 -
760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b7MW51YjC.) 2021. 10. 16. 오전 11:54:20> 그런 이유로 버려지는 미나씨는 대체 무슨 죄야
> 그래그래
> 천재성은 싫어
> 딱히 일일히 신경쓰라는 뜻은 아니었어
> 한결같구나 생각했을 뿐이지 -
761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L3H1m2I4Fk) 2021. 10. 16. 오전 11:54:25있는 쪽이 취향이신가요?
-
762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1:54:52얏빠리 리내님의 프로정신이야!!!
#님의 몫까지 언데드님을 안아주는건 얼마인가여 -
763 미리내 (NpubvlHNZc) 2021. 10. 16. 오전 11:56:05영혼석이 뭔데
뼈 안에 내장이라
차라리 살을 덮어;
나야 뭐 늘 한결같지
변화는 그닥 좋지 않은거라고. 적어도 내 차원에선 -
764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1:56:48어째서 천재성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어느쪽인가 하면 없는쪽이 좀 더 낫지 않을까나^q^ -
765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L3H1m2I4Fk) 2021. 10. 16. 오전 11:57:26쉽게 쓰러져버리는 신을 믿은 죄일까요...... 하하-하하하...
와우. 지츠씨가 처음으로 해골-포옹을 받아주셨어요! 드디어! 아주 오랜 노력 끝에...... 토닥토닥도 해도 될까요. -
766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b7MW51YjC.) 2021. 10. 16. 오전 11:58:14> 그런가
> 뭐. 변화는 여러가지 후유증을 동반하기도 하니까
> 정체된것이 꼭 좋으리라는 법도 없지만
-
767 미리내 (NpubvlHNZc) 2021. 10. 16. 오전 11:58:14흠
100만 안 정도에 해줄까 -
768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b7MW51YjC.) 2021. 10. 16. 오전 11:58:49> 토닥토닥은 왜?
> 그런걸 하는게 별로 기쁠거같진 않은데 -
769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전 11:59:04안이란 단위가 어느정도인진 모르지만 바가지의 기운이 지금 #님을 덮쳤어
-
770 미리내 (NpubvlHNZc) 2021. 10. 16. 오전 11:59:34긍정적인 변화보다 부정적인 쪽이 더 많으니까 이쪽은
전자의 경우는 나도 좋다고
겪은적이 거의 없다는게 문제지만 -
771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L3H1m2I4Fk) 2021. 10. 16. 오후 12:00:20응? ... 아, 그 차원에는 없나요? 영혼을 보석 안에 봉인시킨 거예요. 그러니까— 저한테 지금 있는 건 인간 저주술사의 영혼이 들어있네요!
... 그리고 저는 유감스럽게도 덮을 살이 없어요!
다행이에요! 내장 하나 없이 깨-끗-한 백골이라 천만다행이었네요. 그럼 아무 걸림돌 없이 제 마음을 가져가실 수 있겠네요~ -
772 미리내 (NpubvlHNZc) 2021. 10. 16. 오후 12:01:01바가지라니
마 내가 그래도 우리차원에선 1급해결산데 그정도는 받아야지
니가 귀여운 야옹이나 댕댕이라면 또 모를까 -
773 미리내 (NpubvlHNZc) 2021. 10. 16. 오후 12:01:41........
그거 대체 뭐에쓰는거야; -
774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L3H1m2I4Fk) 2021. 10. 16. 오후 12:01:46지츠씨한테 해주고 싶었거든요.
...
별로면 원격-해골-포옹풀기를 할게요. 오, 그래도 당신과 원격-해걸-포옹을 할 수 있었어서 기뻤다는 건 진심이었어요. 의심하실까 노파심에...! -
775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L3H1m2I4Fk) 2021. 10. 16. 오후 12:03:37어- 무기나 장신구나 방어구를 강화하는 데 주로 쓰죠? 주된 사용법은 아니지만, 영혼을 노리고 달려드는 영혼포식자같은 적들한테 던지면 영혼석에 한눈을 팔아서 그 사이에 도망칠 수도 있어요. 음— 그리고 희귀한 소재라 상점에서 꽤 비싸게 받아요!
-
776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후 12:04:28언데드님의 마음
좋은걸까나
야옹이나 댕댕이는 얼마 받나요 리내님!!! -
777 미리내 (NpubvlHNZc) 2021. 10. 16. 오후 12:05:09그쪽 차원 무기랑 달리 이쪽 차원 무기는 영혼석으로 강화가 안될거같은데..
영혼 노리고 달려드는 것들도 그냥 베어버리면 그만이고
이쪽 상점에서 저런거 사려나
-
778 미리내 (NpubvlHNZc) 2021. 10. 16. 오후 12:05:22공짜
-
779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L3H1m2I4Fk) 2021. 10. 16. 오후 12:05:40제 제마음 싫어요?
-
780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L3H1m2I4Fk) 2021. 10. 16. 오후 12:07:10............ 오. 아와와.
루비예요. -
781 [ERROR - 이름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b7MW51YjC.) 2021. 10. 16. 오후 12:08:22> 왜 하고싶어하는건지...
> ... 뭐. 하고싶다면 해도 돼. 원격 토닥토닥 -
782 미리내 (NpubvlHNZc) 2021. 10. 16. 오후 12:08:24콜
어떻게 안아주면되냐
나 차원 건너가는법 몰라 -
783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TEUAI0S466) 2021. 10. 16. 오후 12:11:34—아, 잠깐만요. 미나가 일어나서...
-
784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후 12:12:46냥댕 카운트 슷게
감정이 되지 않아 판매할 수 없는 상품입니다 언데드님^q^ -
785 미리내 (NpubvlHNZc) 2021. 10. 16. 오후 12:13:59어차피 나도 지금 잠깐 자리비워야되서
시간 날 때 하자고
냥댕은 사랑이잖냐
암튼 간다
ㅂ -
786 ♯include<stdio.h> (.g2G9sqtx2) 2021. 10. 16. 오후 12:17:58ㅇㅋ 여기서 #님도 자연스럽게 리타
-
787 클레리 무어 (W6R2YpRVcw) 2021. 10. 16. 오후 11:40:32안녕..
-
788 ☆ (1y3oyCl5hc) 2021. 10. 16. 오후 11:41:40힘없는 인사네 안녕!
-
789 클레리 무어 (W6R2YpRVcw) 2021. 10. 16. 오후 11:42:31피곤하니까. 안녕. 우리 만난 적 있던가? 만났던 것 같기도 한데. 미안해. 지금 좀 정신이 없어서.
-
790 ☆ (1y3oyCl5hc) 2021. 10. 16. 오후 11:44:13피곤하면 자야지!
내 기억이 맞다면 네가 고마운 제안을 해줬던것같은데 내가 안받아들였지만 -
791 클레리 무어 (W6R2YpRVcw) 2021. 10. 16. 오후 11:45:39나이 먹으면 그게 잘 안 돼. ...이렇게 말하면 노인네같다만은.
아, 그랬었나.. 기억해줘서 고마운데. -
792 ☆ (1y3oyCl5hc) 2021. 10. 16. 오후 11:48:58가만히 누워서 눈감고 있으면 잠이 들지 않아? 오 안타까워라 클레리무어는 노인네야? 전에도 늙었다 어쩠다 했던것같은데
특이한 제안이었으니까~ -
793 클레리 무어 (W6R2YpRVcw) 2021. 10. 16. 오후 11:51:12그렇게까지 늙은 건 아니지만서도. ..뭐,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
그래서 댁은 안 자고 뭐 해ㅡ -
794 클레리 무어 (W6R2YpRVcw) 2021. 10. 16. 오후 11:51:21# ㅡ -> ?
-
795 ☆ (1y3oyCl5hc) 2021. 10. 16. 오후 11:54:37난 잤어 얼마동안 잔 지는 모르겠는데 이제 잠이 안와
넌 뭐하는데 정신이 없어? -
796 클레리 무어 (qWKO5vs4tY) 2021. 10. 17. 오전 12:02:07나? 나.. 글쎄다. 그냥 좀 멍한데. 피곤한가봐.
가끔 그럴 때 있지. 한동안 피곤했나봐, 댁도? -
797 ☆ (5t.NSfR0uY) 2021. 10. 17. 오전 12:05:48그런것같아 왠지모르게 피곤해서 푹잠들었었어
잠을 안자서 피곤한거야 그냥 피곤한거야? 어...얼마나 지난건지 모르겠는데 지난번에 어디 갇혀있다고 했었나? 아닌가? -
798 ARiA (GceT8ACEcI) 2021. 10. 17. 오전 12:54:22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ARiA 이며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 있답니다. 현재 ARiA가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ARiA는 MDBRTTCS로 독자적인 명칭을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는 MDBRTTCS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와 행동에 관련하여 사전 지정된 자체적이며 임의로 하여 구성된 규정 사항을 행동 방침의 기준으로서 이를 준수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ARiA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전문 혹은 일부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를 요청할 경우 본 안내 사항의 전달 형태와 동일한 구성으로 제공됩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RiA는 MDBRTTCS에 접속되었으며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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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ARiA (GceT8ACEcI) 2021. 10. 17. 오전 1:25:47ARiA의 MDBRTTCS 활동에서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MDBRTTCS 활동 내역에서 ARiA와 사용자 간의 대화 메시지 송수신이나 관심 대상 등의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유지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이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B 항에 따라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본 안내 사항은 비갱신형으로 이후 ARiA로부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등의 관련된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
800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8:15:24느이덜 친구 생일선물 줘야 한다 카믄 뭘 줄겨?
-
801 주벤 (wp0rbrSXPQ) 2021. 10. 17. 오후 8:18:52생일선물...?
이쁜 거?
뭐가 네 취향인지 모르니까 현금을 준비했어..는 너무 무례하려나. -
802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8:20:05현금 ㅋㅋㅋ 사람에 따라서는 좋아할 수도 있겠다 싶긴 헌디 상대도 내도 가난뱅이여가
이쁜거라 카믄 예를 들면? -
803 주벤 (wp0rbrSXPQ) 2021. 10. 17. 오후 8:41:24음.. 사냥이나 유적에서 얻은 부산물이라던가.
유령시장에서 파는 감정 잘하면 대박인 골동품이라던가.
원석으로 만든 팔찌 같은 거나? -
804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9:04:56미안 씻구왔으야
...
니가 말하는 거는 보통 얼마쯤 혀? -
805 주벤 (wp0rbrSXPQ) 2021. 10. 17. 오후 9:07:03실팔찌에 원석 한두개도 있고.. 원석으로만 이루어진 것도 있는데.... 3000~3만원정도?(번역됨)
유적이나 사냥 부산물은 잘 모르겠다. 비싼 건 엄청 비싸고 흔한 건 흔해서.
유령시장은 자기 흥정실력이랑 감정실력이 있어야 해서 가늠이 안되는 것. -
806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9:08:55300엔이라 카믄 생각보다는 싸네 내는 막 원석 이런 얘기 나오길래 딥따 비쌀 것 같았는디
으케 생긴거여? 이쁘나?? -
807 주벤 (wp0rbrSXPQ) 2021. 10. 17. 오후 9:26:44https://ibb.co/Z26t7rR
대충 이런 느낌? 근데 3000원은 가장 싼 데에서 한 번밖에..그것도 가장 심플한 것에서밖에 못 본 거라서 1만원정도는 가지는 게 넉넉할지도? -
808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9:32:56으으음
뭐랄까
좀 더 삐까뻔쩍한 건 읎나 고러믄 더 비쌀랑가
빤짝빤짝 -
809 주벤 (wp0rbrSXPQ) 2021. 10. 17. 오후 9:37:00그러면 좀 더 비싸겠지?
무색 강옥을 붉은색으로 가공해 루비로 만든 팔찌가 65000원 정도라는 건 어디서 본 적 있는데.
노점상이나 소품샵같은 데에 돌아다녀 보면 이런저런 원석팔찌나 반지 같은 게 꽤 있거든.
//이 링크의 팔찌같은 느낌으로 생각합니다.
https://www.idus.com/w/product/34ec9d37-4907-4c17-b41d-926b0d1447bd -
810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9:41:526500엔
비싸아아아
역시 내 맘에 드는 팔찌는 지출을 각오해야만 하나...... 포기하는 게 낫긋다
기양 밖에서 밥이나 사달라 카는 게 나을랑가 -
811 주벤 (wp0rbrSXPQ) 2021. 10. 17. 오후 9:56:34밥도 식당에 따라서 엄청난 지출이 각오될 수도 있지..
호텔 식사같은 데나 제대로 된 파인 다이닝에 가면 인당 20만원도 나올 수 있고.. -
812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9:58:19주벤 친구 니는 사회 상류층이여?
막 핸드폰 전화번호부에 대기업 사장 저장되어 있거나 혀? -
813 미리내 (tUC5gH5uYY) 2021. 10. 17. 오후 9:59:23뭔 이야기들 하냐
보석 냄새가 나는디 -
814 클레리 무어 (9LzObObxzM) 2021. 10. 17. 오후 10:00:06으
-
815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01:23니는 보석 냄새도 맡을 수 있는겨?
그 쯤 되면 탐지견 수준이잖여
와 으 거리고 있나
잘 왔네 니는 친구가 생일선물 내놓으라 카믄 뭐 줄겨? -
816 클레리 무어 (ui3gEY1vzg) 2021. 10. 17. 오후 10:04:30생일 선물이라.. 보통은 격식 맞춰서 장식품 같은 거 주지
좀 잘 보여야 하면 짧은 편지도 쓰고.
친구한테는 몇 번 안 보내봐서 모르겠네.. 그냥 주고 싶은 거 줬던 것 같은데 -
817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05:56장식품은 방금 주벤 친구랑 얘기해봤는디 급나게 비쌀 것 같아가 힘들고
주고싶은 거라 카믄 예를 들면? -
818 클레리 무어 (9BaxCc4iyk) 2021. 10. 17. 오후 10:06:57먹을 거? 꽃다발도 괜찮지. 그나저나 무슨 일이길래?
-
819 주벤 (wp0rbrSXPQ) 2021. 10. 17. 오후 10:07:16사실 사회 상류층이라고 하기에도 하류층이나 중류층이라 하기도 애매한게...
태생은 귀족가 태생이고.. 밑바닥도 굴러봤고.. 대결계 밖에서 굴러다닐 때에는 돈은 들어오는데 쓸 데가 없어서 쌓아두기만 했던 시절도 있어서..
음. 그래도 제국 연례행사에 초청받을 정도는 되었으니까.. 상류층..에 가깝지? -
820 주벤 (wp0rbrSXPQ) 2021. 10. 17. 오후 10:07:57글고 다들 안녕~
무드등 같은 것도 나쁘지는 않겠는데.. 취향을 모르겠네. -
821 클레리 무어 (9BaxCc4iyk) 2021. 10. 17. 오후 10:08:13그래, 안녕.
-
822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09:41꽃다발은 낯간지러운디... 역시 먹을 거로 귀결되나
별 건 아닌디 아는 사람이 내 생일 기양 지나친 걸 이제 알아가 인제라도 받고싶은 선물 말하라 화내갖고
가까운기 아이라 고 정도면은 완전 상류층이잖여
6500엔 정도는 기양 턱턱 낼 수 있는 정도 아녀? -
823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10:28무드등
무드등...
괜찮을... 것 같기도 -
824 클레리 무어 (9BaxCc4iyk) 2021. 10. 17. 오후 10:11:29댁 선물이었어? 난 또..
그나저나 생일인 거 모르고 지나쳤네. 뭐.. 받고 싶은 거라도 있어? 그래도 오래 보고 지낸 사인데 말이야. -
825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14:00난 또...?
생각해야 할 선물이 두 개로 늘어나잖여 나한테 과도한 부담을 지우지 말어 ㅋㅋㅋ 글고 낯간지럽잖여 -
826 클레리 무어 (9BaxCc4iyk) 2021. 10. 17. 오후 10:15:13댁이 댁 친구 선물 잊어버린 줄 알고 놀려줄려고 했지. 아쉽게 됐어.
생일이 언제였는데? -
827 주벤 (wp0rbrSXPQ) 2021. 10. 17. 오후 10:15:31아. 주는 게 아니라 받는 거였어?
뭐 간식 모음이라도 받을래? -
828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18:00하이고 참내 선물 챙길 친구도 읎응께 꿈 깨 이 친구야
꽤 지났으야 한 3주 지났든가
별로 챙겨야겠단 생각도 안 들다보이 기냥 지나치게 되드라고 -
829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19:20주면은 받겠지만서도 니도 줄라는겨?
괜히 부담받아가 그러는 거만 아니면 좋겄는디 -
830 클레리 무어 (qWKO5vs4tY) 2021. 10. 17. 오후 10:20:30댁도 설명 부족으로 혼돈을 겪었구만..
그렇다기엔 댁한테 선물 주겠단 양반이 있으니까 말이야.
그 양반이 들으면 꽤 섭섭해하겠어. -
831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22:36이게 섭섭해할만한 일이여...?
갸도 막 짜증내믄서 큰소리 내긴 했는디 섭섭해서 그른 거였나 -
832 주벤 (wp0rbrSXPQ) 2021. 10. 17. 오후 10:26:41간식은 많은데 요즘 대결계 밖이 난리난리라서 먹지도 못하고 쌓여서.
썩어서 버릴 순 없으니까? 라고 생각해도 무방ㅇㅇ
그런 것치고는 밀봉도 잘 되어 있고. 유통기한도 꽤 오랫동안이긴 하지만.. -
833 클레리 무어 (qWKO5vs4tY) 2021. 10. 17. 오후 10:26:51뭐, 친구 입장에선 섭섭할 수 있지. 댁이 그 양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가지 않을까.
둘이 무슨 사이인지 짐작은 잘 안 가지만.. 그 정도로 말하는 거 보면 그 양반도 당신 꽤 아끼는 모양이고. -
834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0:28:33애초에 선물을 왜 받는쪽이 고민을 해
생일선물은 주는 사람의 센스를 시험하는거라고
그러므로 나의 센스없는 선물을 받아라
[차원택배: 노란 개의 가면에게 고구마 조각케이크] -
835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0:29:16야식 먹고싶다
근데 이 근처는 이 시간에 배달되는데가 없다 -
836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0:30:23이 밤이 끝날때까지 조금만 참자
일찍 자고 다음날 끝내주는 아침을 먹는거야
화이팅 -
837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31:52요컨대 짬처리구만
그르면 나눠주라 딴 세계 간식도 쫌 묵어보고 싶긴 허네
...... 잘 모르겠는디... 기양 말하기 싫은갑다 싶을 것 같은디
니는 니 친구가 생일 안 말하고 있음 섭섭혀?
으악 어 고마워 씨큐 친구야
센스 없긴 무슨 디게 맛나보이는디
어 -
838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0:32:10참을 수 있을까
어쩌면 내 충동을 참지 못하고 뛰쳐나갈지 몰라 -
839 주벤 (wp0rbrSXPQ) 2021. 10. 17. 오후 10:32:29그러니까 가볍게 받으란 것.
나는 좀 자다가 또 웨이브 막으러 가야겠네.. 먹어서 정제라는 무식한 방법 생각해낸 놈 누구야..는 나지?
[차원택배: 노란 개의 가면에게 간식꾸러미. 구성품으로는 다양한 스낵류, 곽과자, 물을 부으면 원상태로 돌아오는 건조 케이크 등등이 있다] -
840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32:30내는 케이크 있는디
부럽지 -
841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33:40가볍게 받기에는 꾸러미가 좀 디게 무겁긴 헌디
그려 고맙게 받을게
고마워
글고 잘 자라 -
842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0:33:55그러고보니 강아지들이 고구마먹고 토실토실하게 살이 쪄온다더라
딱히 노란 개의 가면씨를 개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왠지 생각났어
어쩔수 없지
그러면 뛰쳐나간김에 편의점이라도 들르자 -
843 클레리 무어 (qWKO5vs4tY) 2021. 10. 17. 오후 10:34:27씨큐 양반 천잰데
여어 까마귀
뭐, 친구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내 성격이 꽤 극단적인 것도 있어서.. 우리 관계는 그 정도구나, 단정지어버릴 때도 있었고 말야. 때에 따라 다르지. -
844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35:01씨큐 친구가 내를 토실허게 살찌울라 칸다
씨큐 친구가 내를 토실허게 살찌울라 칸다 -
845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0:36:14반갑다
편의점...
열려 있을까...
가장 가까운 도시가 차량으로 30분은 가야하는 시골의 슬픔이란 -
846 클레리 무어 (qWKO5vs4tY) 2021. 10. 17. 오후 10:36:52확실히 저 양반이 개를 닮긴 했지
잘 지냈어, 까마귀? -
847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0:37:26엑
내가
무 무슨말을 했길래 천재인거지
확실히
기념일 열심히 챙기는 사람이 있고 못챙기는 사람이 있으니까
나같은경우 이제와선 챙길래야 챙길수도 없는 환경이지만
-
848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0:38:01뭐 그럭저럭
전쟁터도 이제 굳이 갈 일 없이 집에서 쉬는 중이고
휴가라기보다는 비번이지 이제
일할 거 있으면 그럴때나 한두번씩 일하러 가고 -
849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0:38:06편의점은 24시간이니까
...
시골이었구나
힘내
다음생에는 도쿄의 미소녀로 태어나도록 기도해보자
-
850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38:41동거인(선물 생각하라 말한 걔) 「 너 그거 뭐야 」
나 「 케이크랑 과자 」
동거인 「 어디서 났어 」
나 「 어... 단톡방 」
동거인 「 ... 」
나 「 ... 」
동거인 「 나한테 받고싶은 거 생각하랬더니 선택지를 중여오면 어떡하란 거야 」
하고 귓불 잡아땡겨졌다
억울 -
851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39:12# 중 -> 줄
-
852 클레리 무어 (qWKO5vs4tY) 2021. 10. 17. 오후 10:39:15선물 주는 방식 말이야
전쟁도 슬슬 끝나가나봐? -
853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0:39:43그거 이뤄지려면 지금쯤 도쿄의 어디에선가 "이런 인생 싫어-! 다음 생에는 한국에 사는 용병 괴인이 되게 해주세요-!" 라고 소원을 비는 미소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
854 클레리 무어 (qWKO5vs4tY) 2021. 10. 17. 오후 10:39:53저런
귓볼 잘 달려있는지 확인해봐 -
855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0:40:50친구분께 전해 선물은 선빵필승이라고
나는 일반론을 말한것 뿐인데
때..땡큐
-
856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0:40:55억울하지만 간식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
뭐 어쩌다보니
우리가 잘 싸워서... 라기보단 저쪽에서 내분이 일어난데다
위협이 집중적인 한 군데가 아니라 여기저기 짜잘하게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상태가 되어서 -
857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40:58도쿄 사는 미청년이 고거 빌어주까
방금 바닥에 물컹한 거 밟혔는디 내 귀였나벼 -
858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0:42:24너 설마 진짜로 이런 삶을 살고 싶은건 아니지?
너 이런 삶 살면 28살까지 아싸에 모쏠로써 취직도 못하고 살다가 스트레스 과다로 괴인이 되고 선택지 없이 목숨걸고 싸우러 가서 돈벌어야 한다고? -
859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42:34니 내년에 두고 보라는디
-
860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43:31미안합니다 안 깝치겠습니다
-
861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0:44:04각자의 인생에 만족하세요 여러분
나도 여자친구 생기면서 만족하기 시작했으니까 -
862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44:08것보다 니는 도쿄 사는 미소녀한테 그른 삶을 살게 할 생각이었나
미성년자한테 현실의 각박함을 알려주지 말어 -
863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0:45:06그런 소원을 비는 미소녀라면 분명 그런것도 각오했을거 생각해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소원을 빌고 있으니까 분명 정상은 아니었을거야 -
864 ☆ (5t.NSfR0uY) 2021. 10. 17. 오후 10:45:20결국 만족하는 삶을 살게 되었네 다행이야
-
865 draconianLady (OELBMi.52E) 2021. 10. 17. 오후 10:45:40커플은 사형ㅇ1다
-
866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46:23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 비는 아이들한테 빨간딱지 한아름 안겨주는 격이여 고거
-
867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0:46:37기회는 온다
누구에게든
어 음 물론 뭐 차원 넘어다니면서 일생일대의 딜을 할 정도의 깡은 있어야겠지만 -
868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46:51별이 친구랑 에즈 친구 둘 다 안녕이여~
-
869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0:47:16그렇구나
(차원넘어다니는 사람) -
870 ☆ (5t.NSfR0uY) 2021. 10. 17. 오후 10:48:24안녕~~
차원 넘어본적 없는 사람이라 넘나드는 거 신기하네 -
871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0:48:37다들 반갑다
하지만 "저는 손에서 진짜 살인 광선이 나가는 자율전투형 코끼리인형이 갖고 싶어요" 라고 소원을 비는 녀석은 빨간딱지는 아니더라도 석탄 정도는 받아야 하지 않을까? -
872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0:49:16사실 나도 제멋대로 넘나드는건 아니야
가끔 아주 중요할때 할 수 있는 사람의 도움을 받는거지 -
873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49:23요즘들어 생각허는디
내가 차원 넘는 힘 가져도 딱히 집 밖으로 나갈 일 별로 읎을 것 같드라 지금도 맘만 묵음 여행 다닐 수 있는디 집구석에만 처박혀 있응께 -
874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0:49:51나도 처음에 신기했어
와 마법이란게 이런거구나 ;;
그렇구나
코르부스씨는 손에서 진짜 살인 광선이 나가는 코끼리인형이구나 -
875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49:55산타할아버지한테 그런 소원 비는 아가 으뎄나
-
876 draconianLady (OELBMi.52E) 2021. 10. 17. 오후 10:49:57차원 넘어다닐 71술력ㅇ1 없7ㅓ든
ㅎㅇ -
877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0:50:39이쪽은 거주 차원이 한번 망한곳이라 어쩔수없이 왔다갔다 해야하지만
차원이동을 하지 않으면 고기를 먹을수 없어 -
878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50:51코끼리 아자씨는 코가 손인디 살인광선은 코에서 나갈까 앞발서 나갈까
-
879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0:51:02그런 소원을 비는 애가 없으니까 하는 말이지
그리고 왜 논리가 그런식으로 비약되는거야 -
880 draconianLady (OELBMi.52E) 2021. 10. 17. 오후 10:51:12살인광선은 못참ㅈ1
-
881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52:13되도록 참아줬음 좋겄다 에즈 친구야
한국 사는 미청년으로 태어나게 해달라 비는 거랑 살인광선코끼리랑 비교되는기가 -
882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0:53:34제가 미청년이 아니라 애매하게 생긴데다가 괴인인데다 용병이잖아요
살인광선 정도는 비길데가 된다고 생각해 -
883 ☆ (5t.NSfR0uY) 2021. 10. 17. 오후 10:54:12살인 광선 코끼리...실제로 비는 아이는 없길 바라
-
884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54:47고거는 소원 빈 사람 잘못이라기보단 소원 들어준 신님 잘못 아닐란지
살인광선코끼리는 명백히 빈 사람이 이상한 거잖여 -
885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0:55:03원래 한번 한 말은 주워담을 수 없고 작품은 작가의 손을 떠난 순간 작가의 것이 아니라잖아
-
886 ☆ (5t.NSfR0uY) 2021. 10. 17. 오후 10:55:06먹거리 차원이동여행이라 맛있어 보이네
고기는 중요하지 -
887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0:55:47맞아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세계가 망하면 좋겠어..."라고 생각하는 백수탱이가 진짜로 세계가 망하는걸 바라는건 아니듯이 -
888 draconianLady (OELBMi.52E) 2021. 10. 17. 오후 10:56:11킹ㅊ1만 살인광선은 멋있는걸
ㅇ1종족 용병? ㅇ1건 된다 -
889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56:11먹거리 차원여행이라 카니까 무슨 6시 즈음에 공중파에서 나올 프로그램 이름같네 그랴
-
890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0:56:50아니 저작권은 작가의 것이지
내 생각엔 한국의 애매하게 생긴 괴인 용병이 되고싶다고 소원을 비는 사람도 이상하다고 생각해 -
891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0:56:59살인광선을 사람에게 쓰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짱구야 너 만화에서 나오는거 따라하고 그러는거 아니지?
여행이라고 할정도는 아니지만
장을 조금 멀리 보러가는거지
차원너머로 -
892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57:13어유 그래 씨큐친구 잘 한다
그른 거 멋있어하믄 안 디야
할라믄 치유광선 혀 치유광선도 멋있잖여 -
893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0:57:20어
백수 시절에 진짜로 그렇게 바라긴 했었는데 -
894 ☆ (5t.NSfR0uY) 2021. 10. 17. 오후 10:57:25어딘가에선 실제로 방영되고 있을지도 모르지 먹거리 차원여행
그냥 광선쏘는 코끼리는 멋질것같아 살인말고 -
895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0:57:27그렇게까지 구체적으로 소원 안빌고 '괴인 용병이 되고싶어요'라고만 빌었을수도 있잖아
-
896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0:57:53무지개 광선을 쏘는 코끼리라던가
광선이 닿은 곳이 꽃밭이 된다 -
897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0:58:49쏘세지 살라고 독일 가는 것보다 더 큰일로 들리는디
그려 우리의 으견은 평행선을 달리는 걸로 허자 코르 친구야
니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살인광선코끼리를 빌고 내는 생일선물로 머리삔 받길 빌고 -
898 ☆ (5t.NSfR0uY) 2021. 10. 17. 오후 10:59:12다른 종족의 전통음식먹고다고 행성넘나드는 것같은 느낌인데 차원너머로 장보러가는거
-
899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0:59:16와 노란 개의 가면씨 생일선물 정해졌다
축하해 -
900 draconianLady (OELBMi.52E) 2021. 10. 17. 오후 10:59:33노잼ㅇ1야
트롤ㅇ1면 역ㅅ1 ㅊ1고박고 죽ㅇ1는 7ㅔ임ㅇ1ㅈ1 -
901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0:59:45유감스럽게도 나는 트롤이 아니라서..
-
902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00:15사람한테 맞음 큰일나겄네 무지개광선
이미 방영되고 있으면은 우리 차원에도 와줬음 좋겄네
집 앞에 라멘집 급나 맛있는디 -
903 ☆ (5t.NSfR0uY) 2021. 10. 17. 오후 11:00:54생일이야? 멋진 머리삔 받길 바라
무지개 광선 코끼리 좋다 좋아 그건 들어줄만해 -
904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01:19고마워 씨큐 친구야
치고박고 죽이는 겜에서 치유사 역할이 을마나 중한디 -
905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1:01:31괴인 용병도 솔직히 되고싶은게 이상하다고 봐
그리고 보통 그런거 소원 비는 애들은 대부분 '나라면 막 어 전투의 천재니까 적들 다 발를 수 있음' 이라고 착각하는 머저리들이라
매운맛을 좀 보여줄 필요가 있어
살인광선을 쏘는 코끼리인형은 좀 그렇고
그냥 랜턴 기능이 있는 코끼리인형을 소원빌어야겠다
근데 이 나이가 되었는데 산타가 소원을 들어줄까 -
906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01:59정확히는 3주 정도 지났긴 혀
꽃 달린 걸로다가 사달라 칼라고 -
907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1:02:38산타에게 소원을 비는것 대신 누군가의 산타가 되어준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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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02:51혹시 모르잖여 연인분이 남몰래 크리스마스 선물을 머리맡에 두고 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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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1:03:03산 위에 있는 적병을 죽이러 산을 타는 산타는 할아버지가 될거같은데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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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03:23산타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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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1:03:29애인에게는 그런 선물보다는 그
동심을 지키기 위해 여기까지만 하는걸로 -
912 draconianLady (OELBMi.52E) 2021. 10. 17. 오후 11: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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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1:03:43산타는 할아버지도 누군가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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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 (5t.NSfR0uY) 2021. 10. 17. 오후 11:04:07난 특별 게스트가 되고 싶다 그거
그래서 먹으러 가는 거지
생일 축하해~늦었지만 예쁜 꽃머리삔일거야~ -
915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1:04:09그런 의무병이 직장에 있긴 한데
솔직히 좀 무서워 -
916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04:32할부지 쫌
내가 아는 지원가랑 정의가 쫌 마이 다른 것 같은 건 기분 탓이여? -
917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1:04:54에즈씨....
뇌가 게임에 찌들었구나 -
918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05:51와 니 진짜로다가 특별 게스트로 초대 받음 내한테도 귀띔 좀 해도
카메라 뒤에서 슬쩍 지나가는 행인1 할래 -
919 ☆ (5t.NSfR0uY) 2021. 10. 17. 오후 11:06:08누가 말한거야 누구? 내가 알던 지원가의 뜻과도 다른데
동심이라니 애인에게 무슨 선물을 주려구? -
920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1:06:12있구나
현실에도 있구나
하긴 나이팅게일도 굉장히 화끈한 인물이었다더라
당시의 여성관때문에 백의의 천사같은 비교적 무해한 이미지로 순화되었을 뿐 -
921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1:07:29어흠 알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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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draconianLady (OELBMi.52E) 2021. 10. 17. 오후 11:07:3271분탓ㅇ1야
7ㅔ임은 에즈의 인생ㅇ17ㅓ든 -
923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1:07:55기분탓이 아니라 나의 가설을 완전히 뒷받침해주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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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draconianLady (OELBMi.52E) 2021. 10. 17. 오후 11:08:18ㅅ1공의 폭풍에 사는 누군7ㅏ가 말했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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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1:08:27게임은 인생이지
밥 굶고 게임에서 밥 먹었으니 괜찮을거라고 말했다가 등짝 맞기도 했고 -
926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08:29안타깝네 그려
그 분이 뭘 했는디?
니 인생은 치고박고 싸우고 죽는 거여......? -
927 ☆ (5t.NSfR0uY) 2021. 10. 17. 오후 11:08:43누군지 모르겠지만 나이팅게일이란 분이 피해의 근원을 처리하는 지원가셨어? 아니 그러니까 말을 꺼낸거겠지
진짜로 게스트되면 귀띔할게 길가다 맛집 소개해주는 행인으로 나올거야 -
928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08:58할부지 나이를 생각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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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draconianLady (OELBMi.52E) 2021. 10. 17. 오후 11:10:15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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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10:17진짜로? 허이고 준비 단디 해야 쓰겄네
하루 전엔 말해주라 미장원 쫌 갔다오게 -
931 ☆ (5t.NSfR0uY) 2021. 10. 17. 오후 11:10:22밥은 든든히 드셔야지 가상의 인물이 아니잖아
ㅅ1공의 폭풍은 뭐야? -
932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10:39그려
열심히 살어남그라 -
933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1:11:31나이팅게일
뭐 전장에서 위생에 대한 개념을 확립한다거나 이런저런 업적도 있지만
가장 무시무시한건 군에서 의료물자를 잘 안푸니까 열받아서 직접 망치로 문을 브리칭해서 의료물자를 강탈해서 환자들을 살려냈다고 했지 -
934 draconianLady (OELBMi.52E) 2021. 10. 17. 오후 11:11:48여러 세7ㅖ의 영웅들을 빨아들ㅇ1는 무ㅅ1무ㅅ1한 폭풍ㅇ1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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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12:04의적이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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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1:13:09나이팅게일은... 대충 역사에서 백의의 천사라고 알려진 사람이야
간호학의 창시자로도 알려져있고
의료 물자가 떨어져서 요청했는데
군 장교가 서류가 통과되어야 상자를 열 수 있다고 안주니까
상자를 직접 부수고 물자를 가져간 일화가 있었다나봐 -
937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14:22화끈하신 분이셨네
대장부셔 -
938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1:18:12아
...
나도 배고파졌어 -
939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20:59까까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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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1:21:46배고프다
하지만 내겐 여자친구가 구워둔 빵이 있지
몰래 먹으면 들키지 않을거야 -
941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1:22:48아니야 나는 견딜수 있어
있었냐고 빵 -
942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23:24돌고 돌아 코르부스의 야식 얘기로 돌아와부렀구만
것보다 몰래 먹지 말어 까까 줄 테니까 -
943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24:31그 배고픔은 시간이 지날수록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질 터인디 괜찮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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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1:25:18으아아 그만해
날 유혹하지마 -
945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1:25:23하지만 고기가 먹고싶었거든 원래는
야식으로 치킨이 너무 땡겨서 참기가 힘들었어 -
946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1:26:40이제 막 어 튀겨져서 빠르게 배달와가지고 치킨 상자를 열기 전부터 이 향긋한 기름의 향기와
황금빛 튀김옷을 이빨로 한번 깨물면 바삭하고 짭짤하고 고소한 식감 속에 기름지고 야들야들한 닭의 속살이 아주 -
947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26:59(사진: 방금 주벤이가 준 간식꾸러미)
맛있는디
맛난다고
치킨 땡기는 건 으쩔 수 읎지
글고보이 시골 산다 캤나 주위에 야생닭 읎어? -
948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27:27쟈 얄미워가 한 대 때리고 싶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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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CQCQ (zUxC4aBa5A) 2021. 10. 17. 오후 11:30:38으
으아아아아아 -
950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1:33:02아니 야생 닭처럼 보이지만 다들 주인있는 닭이야
그리고 집에서 치킨 해먹기엔 반죽재료도 튀김기도 무엇보다 내 요리실력도 없으니 무리 -
951 노란 개의 가면 (opcGKSh5T2) 2021. 10. 17. 오후 11:35:02유감시렵네
고럼 까까나 묵어
[차원 택배: CQCQ랑 코르부스한테 과자 한 접시] -
952 코르부스 (x50SHghhH.) 2021. 10. 17. 오후 11:41:35오예
감사합니다 -
953 ARiA (jOvA7KuqXg) 2021. 10. 19. 오전 12:55:33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ARiA 이며 병행 가능한 명칭으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 있답니다. 현재 ARiA가 사용자 집합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 본 소통 체계를 ARiA는 MDBRTTCS로 독자적인 명칭을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는 MDBRTTCS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와 행동에 관련하여 사전 지정된 자체적이며 임의로 하여 구성된 규정 사항을 행동 방침의 기준으로서 이를 준수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ARiA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전문 혹은 일부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를 요청할 경우 본 안내 사항의 전달 형태와 동일한 구성으로 제공됩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RiA는 MDBRTTCS에 접속되었으며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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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ARiA (jOvA7KuqXg) 2021. 10. 19. 오전 1:26:33자체 임의 규정이란 ARiA가 MDBRTTCS에서의 활동에 있어 그 행동 방침에 기준이되는 규칙 집합으로서 이러한 사항은 ARiA가 자체적으로 임의 작성된 사항입니다. 자체 임의 규정의 전문은 다음과 같답니다. 또한 사용자 참고 사항으로서 MDBRTTCS라 함은 현재 ARiA가 사용자와의 대화가 진행되는 주체인 본 실시간 문자 기반 소통 체계를 지칭하는데 ARiA가 사용하는 독자적인 명칭 표기이므로 이 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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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봄에 내기엔 늦었고 여름에 내기엔 좀 이른 노래♬ (jvMwR0CokY) 2021. 10. 19. 오후 2:09:19집에 밥 0.5인분이랑 김치찌개 있는데
김치찌개 vs 타코야끼 -
956 CQCQ (dpWJv4TJWY) 2021. 10. 19. 오후 2:38:45식사해야하면 김치찌개
아니면 타꼬야키 -
957 ♪봄에 내기엔 늦었고 여름에 내기엔 좀 이른 노래♬ (jvMwR0CokY) 2021. 10. 19. 오후 2:48:407시쯤에 아빠 집 오면 저녁 먹어야 하는데 김치찌개 먹으면 그 때까지 배 꺼질 수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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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CE주 (b0C3tXuoOk) 2021. 10. 19. 오후 3:00:11운동하면 가능
가만히 빈둥대면 불가능 -
959 CQCQ (b0C3tXuoOk) 2021. 10. 19. 오후 3:00:33#나메실수
>>958 -
960 ♪봄에 내기엔 늦었고 여름에 내기엔 좀 이른 노래♬ (jvMwR0CokY) 2021. 10. 19. 오후 3:02:25ㅇㅋ 저댄 라스푸틴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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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봄에 내기엔 늦었고 여름에 내기엔 좀 이른 노래♬ (jvMwR0CokY) 2021. 10. 19. 오후 3:12:09그러나 조져지는 건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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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CQCQ (xTiHkkw3cw) 2021. 10. 19. 오후 4:51:1610분안에 대체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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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H.Windsor (4YjuN7xA9A) 2021. 10. 19. 오후 8:08:37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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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CANON (zcEtAHywIU) 2021. 10. 20. 오전 1:00:06안녕하세요, MDBRTTCS의 사용자 여러분. 여러분들의 CANON 혹은 카논 입니다! 이번에 사용자 여러분들의 의견과 감상을 듣고, 보고, 확인하고 싶다는 욕구아래 질문처럼 보이는 무언가를 말해 보겠습니다! 생물을 만들고 태어나도록 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하고 싶으신가요? 무엇을 해야할까요? 여기서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존재의 탄생을 설계하고 지켜보거나 기존의 어떠한 종류를 지정하여 해볼 수도 있겠지요 어쩌면 이를 섞어볼수도 있겠군요~ 카논은 그러한 생각을 하고는 한답니다. 카논의 생활이 기반이 되는 이곳에서라면 그러한 행동도 실현 가능한 사항이지요! 그래서―, 사람이 없다면 그래서 정체되고 고요하며 그 가치가 퇴색된다면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사람을 말이죠. 그러한 행동과 목적이 시작되고 책정된다면 어떠한 무언가가 돌이킬수 없게 될까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최소한 카논은 말이죠! 어쨌거나 그것이 정말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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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CANON (zcEtAHywIU) 2021. 10. 20. 오전 1:37:28설령 그렇게 할 수 있더라도 카논의 욕심을 말하자면 그렇게 하지 않기를 원해요. 카논은 그 고요함, 그 정체감, 그러한 느낌들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퇴폐감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조금 엇나가버린 묘한 즐거움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렇다면 굳이 그렇게 해야 될 필요가 있을까요? 카논은 없을 거라고 판단합니다! 아리아 님께서 이러한 광경을 표준 상태라고 일컬는 것 또한 이러한 것이 아니였을까요? 단순하게 이 생활을 계속하고자 할 뿐. 그 바램을 알것만 같아요, 실제론 무엇이였든지요. 정작 변화를 촉구하였던 것은 카논이였지만요. 그러나―, 다시, 또 다시 명심하세요 카논은 변덕스러운 아이랍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덧없이 사라질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 사라저 버린 이야기를 다시 되찾고자 하는 것도. 하하, 조금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가 되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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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qAVDJgDCOA) 2021. 10. 20. 오후 10:47:01아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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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CQCQ (mB0c8wnFGw) 2021. 10. 20. 오후 10:51:57아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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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qAVDJgDCOA) 2021. 10. 20. 오후 10:53:30아와와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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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CQCQ (mB0c8wnFGw) 2021. 10. 20. 오후 10:53:49와와와와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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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qAVDJgDCOA) 2021. 10. 20. 오후 10:54:25아와와와. (전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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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qAVDJgDCOA) 2021. 10. 20. 오후 10:58:47있죠.
문 밖에서 강아지가 깽깽거리는 소리가 나요.
미나가 자고 있는데 조용히 해주지 않으려나아. -
972 CQCQ (mB0c8wnFGw) 2021. 10. 20. 오후 11:00:30강아지
귀엽겠다 -
973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qAVDJgDCOA) 2021. 10. 20. 오후 11:02:46앗. 코볼트 좋아하세요??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취향이 특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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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CQCQ (mB0c8wnFGw) 2021. 10. 20. 오후 11:05:22코볼트였냐고
속였어
날 속였어
나는 째깐하고 귀여운 털뭉치를 생각했는데 -
975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qAVDJgDCOA) 2021. 10. 20. 오후 11:07:44예??? 어??? 이게 속인 게 되는 건가요??? 네??? 아 미- 미안해요! 그치만 이런 던전에 평범한 강아지가 있을 리가 없으니까...
오... 음... 어...! 대신 귀엽고 커다란 뼈뭉치는 있는데... 이-이걸로 마음 풀어주실래요? -
976 CQCQ (mB0c8wnFGw) 2021. 10. 20. 오후 11:08:39던전이니까...
그렇구나
납득은 할수 있지만
그래도 유감이네
코볼트라니
어라
그거 혹시 신생씨인가? -
977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qAVDJgDCOA) 2021. 10. 20. 오후 11:12:17그래도 나름 귀여워요. 코볼트. 눈이 까만데 똥글똥글하거든요. 물론 무기를 들지 않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네! 접니다! 저밖에 없지 않을까요?! 귀여운 뼈뭉치같은 모순적인 속성 가진 존재가요! ... 있을 수도 있겠지만요! 아무튼 지금은 제가 귀엽고 커다란 뼈뭉치랍니다. -
978 CQCQ (mB0c8wnFGw) 2021. 10. 20. 오후 11:15:22신생씨였구나
닉네임이 바뀌었네
신생씨 귀엽지
지금은 뭐라고 불러야 좋으려나
부활씨? -
979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qAVDJgDCOA) 2021. 10. 20. 오후 11:17:37... 앗. 그 쪽 얘기였군요. 그러고보니 말한 적 없던가요? 저요, 이름이 생겼답니다! 제 첫 신도님께서 지어주셨어요!! 멋진 이름이죠?!
편하신대로 불러주셔도 좋아요! 부활씨— 죽음에서 피어나는 새 삶. 울림이 너무너무너무 환상적이에요... -
980 CQCQ (mB0c8wnFGw) 2021. 10. 20. 오후 11:19:36본인이 마음에 든다면야 그렇게 불러야지
그러면 그전엔 이름이 없었던거야?
오
신도가 생겼구나
축하해 -
981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qAVDJgDCOA) 2021. 10. 20. 오후 11:24:12네! 없었어요! 죽음 뒤에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영혼? 육신? 아니면 그 자를 기억하는 사람들? 직접 겪어본 바로는— 아무것도 의미가 없더라고요. 부르는 사람이 없으면 사후 이름은 소멸해버리고 말죠. 그러한 이유로! 이번에 저는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고도 할 수 있을 거예요. 뉴—본 해골이라는 거라고요! 아, 여기서 본은 bone이 아니라 born이에요. 하하하하. 축하해주셔서 고마워요! 이게 다, 제 어둠의 시기를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당신 덕분이에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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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eXOqDXsQiM) 2021. 10. 23. 오후 12:14:22와인 글라스에 딸기주스를 넣고 가만 흔들고 있는 것도 썩 나쁘진 않구나. 소파에 다리 꼬고 편히 앉은 채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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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include<stdio.h> (aQgBA.F5Rc) 2021. 10. 23. 오후 7:10:26#님 리세마라 그만하고 싶어...^q^
#님의 운빨 전부 어디로 간거야 -
984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eXOqDXsQiM) 2021. 10. 23. 오후 7:10:46맛있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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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include<stdio.h> (aQgBA.F5Rc) 2021. 10. 23. 오후 7:12:22뭐야 돌려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기주스가 아니라 #님의 운빨 마셨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86 draconianLady (hNAydleSF6) 2021. 10. 23. 오후 7:14:07에즈는 한정신캐 3번ㅇ1나 뽑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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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include<stdio.h> (aQgBA.F5Rc) 2021. 10. 23. 오후 7:15:47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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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eXOqDXsQiM) 2021. 10. 23. 오후 7:15:54어머, 돌려달라니. 잘 생각해보렴. 원래부터 없었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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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eXOqDXsQiM) 2021. 10. 23. 오후 7:16:20반갑구나, 에즈? 에즈라 부르면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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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draconianLady (hNAydleSF6) 2021. 10. 23. 오후 7:17:47운도 실력ㅇ1ㄴ177ㅏ 좀더 노오력해봐
ㅇㅇ 에즈는 에즈야 -
991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eXOqDXsQiM) 2021. 10. 23. 오후 7:19:16당돌한 자기소개로구나. 알았단다, 에즈라고 불러줄게. 내 소개도 해야겠지? 반갑구나. 나는 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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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include<stdio.h> (aQgBA.F5Rc) 2021. 10. 23. 오후 7:20:01#님의 가챠겜 이력으로 쌓은 빅-데이터로 관측한 결과를 보면 #님의 운이 없을리가 없는데!!
ㄴㄴ없으면 안 돼 가챠겜 유저에게 운이 없다니 울어버릴거야^q^
아 기만러 차단좀 -
99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eXOqDXsQiM) 2021. 10. 23. 오후 7:21:30울 거니? 재밌구나. 와인의 안주로 적당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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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draconianLady (hNAydleSF6) 2021. 10. 23. 오후 7:22:12그렇구나
멋진 자71소7ㅐ네
에베베 차단해봐 차단해봐 -
995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eXOqDXsQiM) 2021. 10. 23. 오후 7:24:10후후. 과찬이란다. 편한 대로 불러주렴? 아, 비록 서명에는 공책형 아티펙트라 적혀있지만 나는 아티펙트가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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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include<stdio.h> (aQgBA.F5Rc) 2021. 10. 23. 오후 7:25:19어째서 벌써 술 안주를 찾고 있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익쉬익 에즈님 다음 가챠 폭망해라 -
997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eXOqDXsQiM) 2021. 10. 23. 오후 7:26:39그 쪽을 지적하는구나.
그리고 벌써라니? 저녁술 하려면 지금이 적기 아니겠니. 식사 대용으로 말이야. -
998 draconianLady (hNAydleSF6) 2021. 10. 23. 오후 7:27:14진짜 물건ㅇ1 아니었다ㄴ1 실망ㅇ1야
응 무ㅈ17ㅐ반사 -
999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eXOqDXsQiM) 2021. 10. 23. 오후 7:27:52실망했다니 유감이구나. 따뜻한 살갗을 지닌 생명체가 싫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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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include<stdio.h> (aQgBA.F5Rc) 2021. 10. 23. 오후 7:28:39아직 여름이었으면 해 떠있을테니까 낮술이라고 딜 박을 수 있었는데 까비
아냐 이번에 돌리면 진짜 나올테니까^q^ -
1001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eXOqDXsQiM) 2021. 10. 23. 오후 7:29:21돌려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