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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전 1:00:37*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
1 케이시주 (sm2QAo9ZrI) 2021. 9. 23. 오후 4:14:04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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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데주 (L2tnCnKYlE) 2021. 9. 23. 오후 4:14:30빠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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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4:14:31(다른 분들 위키를 본다)
(감탄한다) -
4 케이시주 (sm2QAo9ZrI) 2021. 9. 23. 오후 4:14:35WA! 일등!!
사실 익스레이버의 배경은 엔티티월드였던 것이야. 호달달.. -
5 나기토주 (rkDUcXgZd6) 2021. 9. 23. 오후 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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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알데주 (L2tnCnKYlE) 2021. 9. 23. 오후 4:14:52>>3 여명이 위키도 예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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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알데주 (L2tnCnKYlE) 2021. 9. 23. 오후 4:15:28이곳이 엔티티 월드라면 살인마는 키라주인게 틀림없슴다
왜냐면 키라니까!(편견) -
8 케이시주 (sm2QAo9ZrI) 2021. 9. 23. 오후 4: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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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4:16:40사실 여명이 위키는 다른 분 위키 복붙하고 색깔이랑 내용만 바꾼 거(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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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알데주 (L2tnCnKYlE) 2021. 9. 23. 오후 4: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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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유진주 (BGaitMUumk) 2021. 9. 23. 오후 4:18:42헉 2판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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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알데주 (L2tnCnKYlE) 2021. 9. 23. 오후 4:19:37어서오세요 유진주!
벌써 2판이네요! -
13 케이시주 (sm2QAo9ZrI) 2021. 9. 23. 오후 4: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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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키라주 (kMAjRJtLqg) 2021. 9. 23. 오후 4: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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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유진주 (BGaitMUumk) 2021. 9. 23. 오후 4:25:12다들 엄청난 화력 ... 전 이른 저녁을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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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케이시주 (sm2QAo9ZrI) 2021. 9. 23. 오후 4:25:48>>14 그런 키라주에게 피○헛 도○노피자 파○존스를 투척!! 삼진 피자닷!!
그럼 난 이만 다시 혐생의 굴레로 끌려들어가 볼게😂 다들 이따 밤에 보자구~~!! -
17 알데주 (1QxgMUjC9w) 2021. 9. 23. 오후 4:27:28>>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L 뭐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알겠습니다 엘주(?)
싸이버거 주세요 싸이버거ㅓㅓㅓㅓ(드러누움)
유진주는 저녁 맛있게 드시구 케이시주는 다녀오세요! -
18 키라주 (kMAjRJtLqg) 2021. 9. 23. 오후 4:32:52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 라이토쿤 XL 입는군아~! 오버사이즈 조치~
유진주 이른 저녁임까! 맛나게 드십쇼잉~
>>16 오, 다른건 몰라도 파파존스라면 감사히 받겠슴다. 파파존스 짱이얌. (호로로로록)
케이시주도 조심하십셔~ 무사귀환 하심다~
>>17 ? 아닌대오. 키라주인대오. ㅇ0ㅇ?
틀리셨으므로 당신은 불싸이버거와 그냥 싸이버거 중 하나를 드실 검다.
.dice 1 2. = 1
1. 싸
2. 불싸 -
19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 9. 23. 오후 4:36:04전 캐릭터 이미지(+출처) 및 기타 누락 정보 기재 <-순전히 신주가 시트 스레 오가기 커찮아서
페이지마다 붙은 상위 항목 부분 미세 수정 <-신경쓰여서
이것들만 쪼곰식 건드렸습니다......... 혹여 수정을 희망하시면 말씀 주시거나 자유롭게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만 현생에 치여보러 떠납니다.......................😋 -
20 알데주 (dXpgFmbvpo) 2021. 9. 23. 오후 4:38:05>>18 (방긋)(싸이버거 냠냠냠냠냠!!)
다녀오세요 신주!
모두 현생 파이팅!! -
21 키라주 (kMAjRJtLqg) 2021. 9. 23. 오후 4:43:11신주 무사히 살아남으십셔! 잘갔다와옹~
>>20 하하, 인터넷 속 사람을 싸이버거로 괴롭히기,
이게 바로 싸이버(거)불링임다~ -
22 유우카주 (GOKz4/EXkc) 2021. 9. 23. 오후 4:48:32수고 많으셨어요 무사히 다녀오세요 신주
벌써 2스레... 어제 시트 낸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정말 빠르네요 -
23 알데주 (dXpgFmbvpo) 2021. 9. 23. 오후 4:49:04>>21 이런 식으로 싸불을 당하다니...(부들부들)
하지만 싸이버거를 얻었으니 복수하진 않겠습니다(냠냠) -
24 키라주 (kMAjRJtLqg) 2021. 9. 23. 오후 5:00:03그런 2번째 어장에 22번째를 찍은 유우카주를 두번 쓰다듬어주겠슴다! (쓰담쓰담)
-
25 유우카주 (GOKz4/EXkc) 2021. 9. 23. 오후 5:06:58>>24 (사망사망) 그러네요 어쩌다보니 2스레의 22레스를 찍었네요 콩콩스럽게도
-
26 키라주 (kMAjRJtLqg) 2021. 9. 23. 오후 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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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키라주 (kMAjRJtLqg) 2021. 9. 23. 오후 5:13:21>>25 않이 진쟈 웩을어캐 쵸코하임같은 내구도임까! 죽지 말아오! 세상 서럽네! T0T0T0T0T0T0T 암락티티 저스라익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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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유우카주 (GOKz4/EXkc) 2021. 9. 23. 오후 5:33:40>>27 죽어도 살아나니 사실 무한 내구도같은거에요 (스르륵) 너무 서러워하지 마세요
-
29 화연주◆mPvkQ6u3U. (1uSAgw/bIM) 2021. 9. 23. 오후 5:45:20안녕하세요!
-
30 유리주 (nmJ9yHBoR2) 2021. 9. 23. 오후 5:47:35(일본 경시청 출신에 미 공원경찰국 출신에 러시아 SOBR 출신까지 인터내셔널 태스크포스가 되어가는 팀 위그드라실)
:3 (빼꼼) (쏙) -
31 동환주 (cDj97wzUUE) 2021. 9. 23. 오후 5:52:57안녕하세요 화연주! 정의덕후라니 만나는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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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동환주 (cDj97wzUUE) 2021. 9. 23. 오후 5:53:22다른 분들도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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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동환주 (cDj97wzUUE) 2021. 9. 23. 오후 5:53:51진짴ㅋ 한국인이 적어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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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5:59:23오 후배다!(아님)
새로 온 분 안녕하세요 ~ -
35 키라주 (kMAjRJtLqg) 2021. 9. 23. 오후 6: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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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6:22:45도착! 저랑 일상하실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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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6:23:55그리고 키라주에게 질문! 키라는 키가 엄청 작은데 반대로 몸매가 굉장한 편인건가요?
폭력적인 바디라인이라고 해서요! 옷 떄문에 잘 눈치 못챌 것 같기도 하고! -
38 나기토주 (rkDUcXgZd6) 2021. 9. 23. 오후 6:27:06Picrewの「흑백 엔꽁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zQtNgEdCX #Picrew #흑백_엔꽁_픽크루
그림체 특성상 좀 어려보이게 나왔지만 26살 성인이라 이 정도로 귀엽지는 않습니다~를 어필하면서 등장!
쓸데없는 셀털이지만~ 나는 항상 짬 날때 잠깐 들어오고 금방 나가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뻘소리 한 번 하고 사라지는 일이 많을 것입니다... 왜 이런 말을 하냐면 지금도 잠깐 갱신하고 갈 예정이기 때문이며 o(-( 인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암튼 다들 안녕~ 좋은 저녁이야!! :3 -
39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6:28:59>>38 키라나 유우카 같은 경우도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좋은 저녁입니다! -
40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6:39:23
-
41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6:40:00여명이 진짜 프리한게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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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키라주 (kMAjRJtLqg) 2021. 9. 23. 오후 6:40:21>>37 내~ 맞워요~ ^0^~
드래곤의 불주머니와도 같은 이치임다~ 대신 폭약이 있는 거라고 생각하심 됨다~(?)
안에다 화약 쟁여놓고 다니ㄴㅡ 화약?
화약? 크리퍼? ㅇ0ㅇ?
(부들부들)(시밤쾅)
>>38 으ㅡ른이 귀여울 수도 있지 뭘 그러심까~ ㅇ0ㅇ
우리 나기토쿤 잘생겼서 잘생겼서~ 잘생겼다! 잘 생겼다! (?)
좋은 저녁임다~ 이따가 또 보십셔! -
43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6:42:03>>41 사실 픽크루 제작과정에서 여명주 본인의 취향(그림체+오버핏 소매+초커)이랑 너무 적합해서 만든지라... 뭐 엄청 프리한 성격인 건 사실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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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6:42:36>>42 불주머닠ㅋㅋㅋㅋㅋㅋㅋ
>>43 취향에 따른 건 좋지요! -
45 키라주 (kMAjRJtLqg) 2021. 9. 23. 오후 6:42:37>>40 시트 픽크루에서도 생각한 거지만 저 동글배기 바보털이 넘나 귀여운 것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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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6:44:04>>45 바보털 역시도 모에 요소인 법...! 이기도 하고 뭐랄까 안넣으면 서운한 느낌도 있고(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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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6:47:37두 분 중에 일상 가능하신 분 계신가용? 아니라면 푹 쉬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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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 9. 23. 오후 6:49:11일단 위키 표에만 화연이 추가해놓고 갑니다............... 커여운 늅뉴비 화연이와 화연주의 화려한 난입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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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6:49:37신주는 여전히 고생하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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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7:00:28>>47 아마 저녁 먹고 나서 저 일상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녁 일정이 워낙 불규칙해서 지금은 길어지는 일은 못할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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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키라주 (kMAjRJtLqg) 2021. 9. 23. 오후 7:05:09>>44 하하, 폭발은 예술임다! (BOOM)
>>46 후새드를 넘어서 소새드임다!
그나저나 바보털이 본체임까 안경이 본체임까! 모에요소를 둘이나 가지고 있다니 사실은 볼드모트임까! 호크룩스가 몇개나 있는 검까! (?)
>>48 신주 오늘도 고생 많으심다~ 역시 부캡이야!
일상~ 일상! 음! 그러고보니 토요일에 첫 스토리를 끊기 전에 한번쯤은 굴려보고 싶은데 말임다. ㅡ0ㅡ
아, 게으른 키라주인 것임다~ -
52 애쉬주 (NnuwxNX7RE) 2021. 9. 23. 오후 7: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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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7:11:42화연이 정보를 위키에 등록하고 저 역시 퇴근하고 갱신이에요! 끄아앙! 그래도 하루만 더 일하면 주말!! (발광의 파이어)
아무튼 웹박수로 기프트콘을 보내주신 1기 참가자이자 현 관전러라는 분에게 감사드려요! 사실 누군지는 분위기나 말투를 보면 짐작이 가긴 하지만 굳이 저도 언급은 하지 않을게요. 차후에 아주 잘 먹을게요! 초당옥수수 밀크티! -
54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7:12:46보니까 지금 애쉬주도 일상을 구하고 있고 동환주도 일상을 구하는 모양인데 두 분이 돌려보면 어떨까요?
캡틴은 저녁도 먹고 조금 쉬었다가 9시쯤이나 조금 넘어서 일상을 구해보던가 해야겠어요! -
55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7:13:36애쉬눈나!
캡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ㅋㅋㅋㅋ
>>54 저는 언제든 환영! -
56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7:13:57애쉬주만 괜찮다면 언제든 ㅇㅋ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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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7:15:10계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다들 정말 수고가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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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7:15:53>>46 사실 제가 생각하는 본체는 오버핏 후드티(o0)... 뭐 바보털 뿔태안경 작은키 오버핏후드 초커 단발컷 백발 이라는 7개의 모에 호크룩스를 가진 무시무시한 캐릭터이죠 여명이(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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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7:16:59>>51 느긋한 것도 나쁘지 않아용
>>50 무리하지 마시고 제대로 식사하시길! -
60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7:18:40그리고 제가 알기로 오늘 시트를 제가 일하면서 두 개를 통과시킨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일단 두 분 다 너무나 반갑고 익스레이버 스레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두 분 다 하루 늦게 온만큼 현 상황을 모를테니.. situplay>1596315066>1 여길 참고해주시면 매우 고마울 것 같아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직 익스레이버는 소집되지 않았고 지금은 대기기간이자 휴가중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
61 키라주 (kMAjRJtLqg) 2021. 9. 23. 오후 7:19:23>>52 뭐야, 왜 그렇게 힘이 빠졌어오! 게다가 아저씨+누나라니 아조시+언니 아니였슴까! 거짓말이었던 검까!
언니가 아니엇서! T0T0T0T0T0T0T0T!
>>53 캡틴도 고생많으심다~ 그때의 복이 지금 돌아온검까~ 대다남다!
일상 구경 최고임다~ -
62 애쉬주 (NnuwxNX7RE) 2021. 9. 23. 오후 7:19:54>>56 그래 눈나랑 돌리고 싶다 이말이지~? 선레는 다갓이양~ 근데 어떤 상황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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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7:20:54>>61 복이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뜻밖의 선물을 받으니 그저 감사하죠! 아무튼 이번 작도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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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애쉬주 (NnuwxNX7RE) 2021. 9. 23. 오후 7:21:19>>61 언니..언니는 언니야잉...눈나가 아니라 언니인걸로...아니 눈나..아니 언니...(고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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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7:22:04>>62 다양한 걸 먹고 있는 동환이가 신기해서 말 걸어보는 애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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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애쉬주 (NnuwxNX7RE) 2021. 9. 23. 오후 7:22:53피곤해서 그런가 시야가 좀 좁다양..다 반응은 못해도 많이 애정해 쪼왑쫍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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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애쉬주 (NnuwxNX7RE) 2021. 9. 23. 오후 7:23:33>>65 🤔 거기에 조금 얹어서 자리가 없어서 합석해도 괜찮냐 물어보는 애조시...?? 괜찮을까?
선레 다이스는 누가 굴릴래? -
68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7:24:27제가 굴릴 게요! .dice 1 2. = 2 1은 동환이 2는 애쉬아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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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7:24:41그리고 여러분들이 올린 테마곡은 일하는 지친 저의 심신을 잘 보듬어줬어요.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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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7:24:42>>67 그거 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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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애쉬주 (NnuwxNX7RE) 2021. 9. 23. 오후 7:26:54이렇게 아조시가 선레가 됐다
아조시 지금 밖에서 혼밥이라 쪼끔 시간 걸리니까 느긋하게 기다려조 -
72 알데주 (mYkfyte8Qg) 2021. 9. 23. 오후 7:27:31애쉬눈나ㅏ
갱신임다 -
73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7:28:09네엡!
알데주 어서오세요! -
74 알데주 (mYkfyte8Qg) 2021. 9. 23. 오후 7:28:30동환주 안녕하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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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7:28:50어서 오세요! 알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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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알데주 (mYkfyte8Qg) 2021. 9. 23. 오후 7:30:11캡틴도 안녕하세요!!
저녁 드셨슴까 다들!! -
77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7:30:13네엡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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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알데주 (mYkfyte8Qg) 2021. 9. 23. 오후 7:31:05(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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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7:31:21캐릭터의 익명 앓이, 이 캐릭터에게 보내고 싶은 익명 선물 등등 모두 웹박수로 받고 있어요! 들어오면 오늘만큼은 예외로 일요일 0시에 공개할게요!
왜냐하면 아직 익스레이버가 소집되지 않았으니 선물을 자리에 놓아둘 수 없어요. (절레)
물론 조롱이나 비꼬기, 저격, 모욕 등등은 다 자체 삭제에요. -
80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7:31:48>>76 지금 저녁을 먹으려고 준비 중이에요! 아마 조리가 다 되면 먹으러 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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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키라주 (kMAjRJtLqg) 2021. 9. 23. 오후 7: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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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7:33:06전 저녁으로 김 넣은 계란말이 된장찌개 돈까스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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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키라주 (kMAjRJtLqg) 2021. 9. 23. 오후 7:33:21(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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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7:33:22>>81 무슨 소리에요! 일하면서 지칠 때 듣는 음악이 얼마나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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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알데주 (mYkfyte8Qg) 2021. 9. 23. 오후 7:35:39>>80 안심임다!!
>>81 안녕하세요 키라주!
아재개그 제재!(꿀밤)
>>82 맛있겠다... -
86 키라주 (kMAjRJtLqg) 2021. 9. 23. 오후 7:35:54푸짐하게 드셨구만요 동환주~ 멋짐다 멋짐다~
>>84 그럼 이마트 브금도 들으십셔~ (악랄함) -
87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7:36:10특히 계란말이에 김 넣으면 진짜 대박이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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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키라주 (kMAjRJtLqg) 2021. 9. 23. 오후 7: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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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7:40:42>>86 (실제로 들었다고 하면 무슨 말이 나올까.(살며시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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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유우카주 (GOKz4/EXkc) 2021. 9. 23. 오후 7:42:03갱신해요 반가워요
일상 하실 분 계신가요? 이런 캐릭터라 관계가 생길진 모르겠지만 선관도 받고있어요 -
91 알데주 (e80URPtm5Y) 2021. 9. 23. 오후 7:42:25>>88 (웨에에에에이 하면서 꿀밤)
아재개그... 넌... 존재해선 안 될 드립이다(대충 탄지로 풍) -
92 알데주 (e80URPtm5Y) 2021. 9. 23. 오후 7:42:54엇
일상은 곧 밥먹어야 해서 힘들지만 선관 찔러봐도 됨까! -
93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7:43:10>>90 안녕하세요! 유우카주! 일상은 제가 조금 있다가 저녁을 먹어야하기도 하고 막 퇴근을 해서 조금 피로가 있기 때문에 좀 쉬었다가 9시경에 구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그때까지 돌리는 분이 없고 구하고 계신다면 그때 살짝 찔러볼게요!
아무튼 조리가 끝났으니 저는 밥을 먹고 돌아올게요! 안 드신 분들은 다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
94 알데주 (e80URPtm5Y) 2021. 9. 23. 오후 7:44:41다녀오세요 캡!
-
95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7:46:06>>90 멀티라도 괜찮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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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 9. 23. 오후 7:46:23
-
97 알데주 (e80URPtm5Y) 2021. 9. 23. 오후 7:47:04신이 귀여워요!
새싹을 잡아봐도 되나요(?) -
98 키라주 (fMJsf2bLXg) 2021. 9. 23. 오후 7:47:12
-
99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7:50:44갑자기 생각나서 여명이 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자세한 건 위키에 들어가봐서 기타란을 봐주세요!
간단 요약: 여명은 외동이, 부모님이랑 엄청 친함, 그런데 부모님이 샌드위치 카페 <하얀 이야기.>를 운영하시는데 그 가게 최고인기 매뉴 이름이 <여명의 샌드위치> +그 외 설정 보강(?)
여명이 많이 귀여워해줘요(꾸벅) -
100 키라주 (.VANqPD1B.) 2021. 9. 23. 오후 7:51:07유우카주 다시 어서오십셔~ 슬슬 시동 거시는 검까오~
>>91 ? 안니 넘하네 징쟈. 아재개그 차별하심까?
역사적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남긴 주옥같은 개그들이 많거늘!
>>96 싹난거 같은 저 바보털 짱임다요! -
101 유우카주 (GOKz4/EXkc) 2021. 9. 23. 오후 7:51:21>>92 찔러만 주신다면 힘내서 고민해볼게요 임시스레로 가면 될까요?
>>93 반가워요 캡틴 신경써주셔서 고마워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95 감사하지만 손이 비실 때 같이 돌리도록 해요 -
102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 9. 23. 오후 7:51:35>>97 물론이죠(?)
양손에 하나씩 잡으면 라따뚜이도 재현할 수 있답니다...........(아무말 -
103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7:51:48>>101 좋죠!
-
104 알데주 (M8WtT5jlts) 2021. 9. 23. 오후 7:52:16>>99 (여명이 쓰담쓰담쓰담)
샌드위치 가게 가볼래요!
>>100 강경드립파는 아재개그를 탄압하겠습니다(??) -
105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7:52:22>>99 뭔가 rpg 게임에서 나올 듯한 요리 이름이닼ㅋㅋㅋ
-
106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7:52:30>>96 이 픽크루 그림체가 너무 취향인 여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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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키라주 (df/umgVkVs) 2021. 9. 23. 오후 7:52:35>>99 거 여명샌드위치 얼마 함까? 야간 할인 붙음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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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유우카주 (GOKz4/EXkc) 2021. 9. 23. 오후 7:53:34>>100 네에 맞아요 토요일 진행이라니까요 키라주 일상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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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알데주 (kvQz0AVFSU) 2021. 9. 23. 오후 7:53:50>>101 네 그럼 선관스레로!
>>102 (바보털 와라라랄랄) -
110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7:54:21대충 샌드위치집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어요! 깔끔한 조명과 인테리어에 다양한 샌드위치 사진들이 벽에 붙어있는 느낌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할인은... 저녁때 오면 할인하거나 샌드위치가 품절이거나 둘 중 하나네요!
-
111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 9. 23. 오후 7:56:13>>99 뭔가 기타 란도 길어지고 이것저것 많아졌네요. 🥳 쭉 훑어볼 재미가 있겠어요... 샌드위치...샌드위치 가게는 어디 가면 찾을 수 있나요.... 청해시에 있습니까.......
>>100 하필 성이 후타바라서 컨셉질이 된 그것........😋
>>106 그림체 귀엽고....아무튼 귀여워요. 😎 저도 정말 좋아하는 그림체랍니다...... -
112 키라주 (TqdfTbUWgI) 2021. 9. 23. 오후 7:56:16>>104 하, 진자루 살다살다 이정도로 탄압받은적은 30킬 했다고 다굴맞은 이후론 처음임다.
하지만 탄압당한다고 주저앉지 않을 것임다. 그것이 인간! 그것이 의지!
의지가 가득 차는 것을 느낌다!
(대충 웅장한 브금) -
113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8:01:37>>111 샌드위치 카페의 위치는 대학로가 적당하다고 생각해요.(이유 없음). 대학로골목 모퉁이에 있는 하얀 간판의 작은 샌드위치 가게, 찾아오면 환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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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8:03:17대학생들이 주고객이겠네요!
-
115 알데주 (MdxH9fw.9o) 2021. 9. 23. 오후 8:06:44>>112 죽는다 해도 키라주의 아재개그를 막겠습니다
(대충 불사 언다인 브금) -
116 키라주 (KpT3YmhYE2) 2021. 9. 23. 오후 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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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해서웨이주 (qdVy9ny49A) 2021. 9. 23. 오후 8:09:28벌써 갈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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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8:10:48해서웨이주 어서오세요! 벌써 1어장이 갈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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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8:11:50>>116 샌드위치는 제일 인기많은 여명의 샌드위치(정통 베트남식 반미, 다른 말로는 바게트 샌드위치), 그 외 인기있는 매뉴면 에그샌드위치, BLT,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꽁치샌드위치 정도네요! PB&J는... 사장님한테 부탁하면 만들어 주실거에요!(해맑)
-
120 유우카주 (GOKz4/EXkc) 2021. 9. 23. 오후 8:14:13>>116 위에 보니까 가능하신것 같아서 찔러봤어요 (푹)
저도 급한건 아니니까 거절하셔도 상관없어요 (푹푹푹) -
121 키라주 (BkkP1kkQ1Q) 2021. 9. 23. 오후 8:15:06
-
122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8:16:09밥을 다 먹고 캡틴이 돌아왔어요! 지금 더 할 일은 없어보이니 깔끔하게 휴식을 취하겠어요! 그리고 어제 올린 사이드 스토리인데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지도 몰라요! 이후 첫 스토리를 한 후에 저것도 위키에 올라갈 예정이지만요!
situplay>1596315066>344
아무튼 캐릭터의 시점에선 알 수 없는 또 다른 이야기를 써서 올리기도 하니 참고하면 좋을지도 몰라요! -
123 키라주 (KpT3YmhYE2) 2021. 9. 23. 오후 8:20:05>>117 해서웨이주 어서옵셔~ 이랏샤이마세!
이제 2판임다~
>>119 반미 찢었슴다. 거기 있는 샌드위치 다 죽었슴다. 쪼맨한 노랑머리 닌자가 다 쓸어갈 검다. (?)
>>120 가능은 함다? (으악)
거절할 것도 없지만 좀 굼뜰검다. (으악으악으악)
내 몸은 보노보노다! -
124 알데주 (MdxH9fw.9o) 2021. 9. 23. 오후 8:21:03>>121 뭐야 그거 저만 손해잖아요(?)
독백 쓰고싶다 -> 하지만 그러려면 과거사를 -> 그러기엔 귀찮다 ->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의욕을 위해 독백을
상태.... -
125 알데주 (MdxH9fw.9o) 2021. 9. 23. 오후 8:21:48글고보니 다른 분들은 선관 짜실 생각 있으심까?
-
126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8:24:02>>125 저는 이미 알데주와 선관을 짜기도 했으니까요! 그리고 아무래도 꼭 필요한 관계다 그런 것이 아니면 굳이 먼저 찌르거나 하진 않기 때문에!
물론 아주 가끔은 소라나 예성이 둘 중에서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도 한 명 쯤은 있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은 하기도 해요! 먼저 찌르진 않을 것 같으니 혹시 그런 포지션을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콕콕 해주시는 것도 환영해요! 하지만 저는 초면도 매우매우 좋아해요! -
127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8:24:20그리고 계신 분들은 다들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모두에게 인사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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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알데주 (MdxH9fw.9o) 2021. 9. 23. 오후 8:25:16>>126 소라랑 예성이와의 관계는 혹시 나중에 과거사가 완성되었을 때 추가 혹은 수정하는 쪽으로!!
캡틴 어서와요!! -
129 유우카주 (GOKz4/EXkc) 2021. 9. 23. 오후 8: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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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8:27:06유우카가 진짜 최단신이라 놀랐습니다 무려 1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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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8:27:31>>129 뭔가 특유의 분위기가 매우 잘 사는 것 같은 귀여운 픽크루인걸요? 아무래도 머리는 결국엔 타협해야 하는 것이 많죠.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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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알데주 (MdxH9fw.9o) 2021. 9. 23. 오후 8:28:39>>129 (귀여움만으로 충분히 유즈풀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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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8:29:22>>129 그리고 너무 귀여워요!
-
134 키라주 (mFUTkte1Tg) 2021. 9. 23. 오후 8:30:57>>124 (샹들리에처럼 흔들거림)(열창하고 있음)
연성하십셔. 죽을 때까지 연성 하고, 지치는 쪽이 현자의 돌이 되는 걸로, (?)
선관은 모루겟소요. 얘가 누굴 전에 만났을 겨를이 있을깜?
알고 지냈던 첫만남이던 얘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까탈스러울 것임다.
잼민이는 차별 안함다. 모두 다 동등하게 깜다. ㅇ0ㅇ
캡틴 어서옵셔~ 사이드스토리 조와조와~ -
135 알데주 (MdxH9fw.9o) 2021. 9. 23. 오후 8:32:34>>134 (크아아아아아아악)
차라리 키라주를 희생시켜서 현자의 돌을 만들겠습니다(?)(인성터짐)
그럼 일단 선관부터 짜죠(?)
잼민이도 평등하게 만날 것이다 -
136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8:32:37TIP.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는 총 4개의 루트와 4개의 엔딩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물론 그렇다고 딱딱 정해진 전개만 있는 것은 아니고 유동적인 느낌으로 그냥 큰 뼈대가 그렇게 된다는 것이니까 캐릭터들의 행동 자유도는 충분히 보장할 생각이에요.
어느 루트로 가게 될진 모르지만 어느 쪽이어도 최선을 다해서 스토리를 펼치고 진행할게요! -
137 알데주 (MdxH9fw.9o) 2021. 9. 23. 오후 8:33:11>>136 해피엔드! 해피엔드! 해피엔드! 해피엔드!
-
138 키라주 (mFUTkte1Tg) 2021. 9. 23. 오후 8:34:04
-
139 키라주 (mFUTkte1Tg) 2021. 9. 23. 오후 8:36:20>>135 무슨 말씀이심까, 이쪽은 이미 현자의 돌대가리임다.
아직도 눈치채지 못하셨슴까, 화면 너머에 인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셨슴까?
>>136 광기! 광기! 광기! 광기! -
140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8:36:38>>137 진엔딩으로 갈지, 노말로 갈지, 배드엔딩으로 갈지는 아직은 아무도 모르지만 즐기다보면 어느 순간 그 결말이 코앞에 있을 거예요!
-
141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8:37:01>>139 맙소사! 광기엔딩이라니! 그런 엔딩은 없는걸요! (동공지진)
-
142 유우카주 (GOKz4/EXkc) 2021. 9. 23. 오후 8:38:12>>123 저도 만만치않게 굼떠서 키라주 속 터트리는 것은 아닌가 걱정돼요
그러면 선레 다이스 굴릴까요? -
143 키라주 (mFUTkte1Tg) 2021. 9. 23. 오후 8:40:23
-
144 알데주 (egOi9LiOoI) 2021. 9. 23. 오후 8:41:44>>139 이미 호문클루스셨구나...(????)
으아아악 광기엔딩만은
그래서 선관 짤 거야 안 짤 거야!!!(김두한짤)
>>140 진엔딩
결코 다시 진엔딩 -
145 유우카주 (GOKz4/EXkc) 2021. 9. 23. 오후 8:42:06>>131-138 감사해요 그림체가 다우너해서 잘 어울렸던 것 같네요
유즈풀한 유우카가 되도록 오너가 노력할게요... -
146 애쉬 - 선레양 (.cMDrDtfkY) 2021. 9. 23. 오후 8:42:42한국에 오고나서 일주일 정도 휴가가 생겼다. 안식년동안 쉬던 도중 생긴 새 직장이다. 이전 직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아닌 사람만 모여있어 안심이 된다. 만약 알고있다고 해도 말하지만 않으면 된다. 일주일간의 휴가동안 뭘 할지 고민하다 벌써 하루가 지났다. 기지개를 켜며 호텔 방에서 일어난다. 시차는 아직도 적응이 안 되고, 피곤하기만 하다. 나갈 준비를 마치고 절전모드로 들어간 노트북의 터치패드를 몇번 만지작거리고 파일을 저장한 뒤 덮는다. 그 위에 팁을 올려두고 밖을 나선다. 로비에서도 완벽한 오션뷰를 한참이고 바라본 뒤 오늘은 호텔의 프론트에서 추천한 가게로 가보기로 마음 먹는다. 오늘은 완벽한 하루다.
완벽한 하루라기엔 좀 어려운 일이 생겼다. 호텔에서 추천한 곳이면 확실한 맛집이고, 그만큼 사람이 많다는 걸 간과했다. 만석이다. 그는 능숙한 중국어로 합석을 권유하는 직원을 향해 명백한 한국 발음으로 "알겠어요." 하고 답한다. 직원은 당황하다 그에게 사과한다. 그는 아무리 봐도 혼혈이고, 서양인에 더 가까운 외관을 가졌는데 고작 옷차림 하나 가지고 이렇게 말할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그는 속으로 생각한다. 이러다 한복을 입으면 한국어로 얘기하겠다. 차라리 그게 더 낫다.
"합석하실 곳을 알려드릴까요?"
"미안해요, 알아서 할게요."
어디로 앉아야 할지 방황하던 그의 시선이 똑같이 혼자 앉은 사람을 향한다. 한눈에 봐도 엄청난 양을 먹고 있는 남성이었고, 그는 그쪽으로 다가갔다. 장갑낀 손이 맞은편 의자의 등받이를 살포시 쥐고 그가 허리를 숙여 앉아있는 사람과 시선을 마주하려 했다.
"죄송합니다. 합석해도 괜찮을까요?" -
147 키라주 (/wP/ElZKTU) 2021. 9. 23. 오후 8:43:47>>142 져는 안터지는데욧! 맥스부탄이라서 불속에 들어가도 안터져욧!
녜! 다이스 굴려오! 굴리고, 지는쪽이 상전이 되는 걸로, ㅇ0ㅇ0ㅇ0ㅇ0ㅇ0ㅇ0ㅇ -
148 해서웨이주 (qdVy9ny49A) 2021. 9. 23. 오후 8:44:37맞다 선관 하실 분 ?!?!?
-
149 키라주 (/wP/ElZKTU) 2021. 9. 23. 오후 8:47:10>>114 에이, 요즘은 호문클루스라고 안함다.
사이버망령이라고 하지. (?)
않이 거기서 오야붕을 꺼내면 닷씨는 안하갯쏘가 나오자나오! 이살암 네고해본적 없구만!
근데 져가 선관을 찔만한 씽크빅이 없서오. 어릴때 구몬으로 공부했걸랑요. -
150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8:47:14>>143 다른 하나는 노말엔딩 2탄일지도요!
>>144 허나 진엔딩을 보려면 진엔딩 루트를 타야만 하니 여러분들 화이팅!!
>>148 선관에 대해서는 글쎄요. 일단 시트를 봤는데 딱히 접점이 될만한게 보이지 않다보니. 국적도 달라보이고. 8ㅅ8 그래도 혹시 소라나 예성이와 선관을 짜고 싶다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셔도 괜찮아요! -
151 알데주 (egOi9LiOoI) 2021. 9. 23. 오후 8:49:05>>148 @임시스레로
>>149 호문클루스=사이버 망령설...
설마 키라주가 드립에 능통한 이유 역시(충격)
하겠다고 말하십쇼(망치)(?)
그것은 제가 제공해드릴테니 일단 임시스레로 오십셔 -
152 키라주 (/wP/ElZKTU) 2021. 9. 23. 오후 8:50:53>>150 페이크라던가 해피가 아니라 트루 하나 노말 둘 배드 하나임까?
체엣, 왕도적이라서 맘에 듬다. (?)
돌아이라서 추리추측은 못하지만 잘 묻어가보겠슴다. (벌써부터 숟가락 들고 있음) -
153 알데주 (egOi9LiOoI) 2021. 9. 23. 오후 8:52:15>>150 진엔딩 루트 #가보자고
-
154 유우카주 (GOKz4/EXkc) 2021. 9. 23. 오후 8:52:21>>147 어디 터지는지 안 터지는지 검증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에요 있는 힘껏 터트려 볼게요
농담이에요 다이스 돌릴게요
.dice 0 101001001. = 11068381
홀 유즐리스
짝 킬러퀸 -
155 동환-애쉬 (Z7MQykwf/Q) 2021. 9. 23. 오후 8:53:11동환은 오늘도 무난하게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주변에 있던 식당에 들어갔다.
그 식당은 다양한 음식이 있지만 특히 기름지고 자극적인 맛으로 유명한 식당이었으며.
마침 그런 쪽으로 입맛이 땡겼던 동환은 즐겁게 안으로 들어간다.
다행히 그가 들어왔던 시간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동환은 적당히 자리를 잡아 주문을 했다.
주로 매운 요리와 기름진 요리를 시키고 그 외 다른 모든 요리를 말이다.
난생 처음으로 모든 메뉴판의 요리를 시킨 동환을 보고 직원은 기겁했으나.
동환은 당연하다는 듯이 주문을 기다린다.
언제나 식당에 가면 모든 요리를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그였으니까.
그렇게 시간이 지나 하나 둘 씩 요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요리 하나하나는 일반인이 혼자서 먹기에는 좀 양이 많았다.
허나 동환에게 있어서는 요리 하나하나 정도는 가벼운 입가심에 불과했으며.
식사를 시작하면서 점점 입맛이 들려 추가로 음식을 주문했고.
사람들이 다 차며 그들이 신기한 듯 구경을 해도 개의치 않고 식사를 계속한다.
그러던 도중 옆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그? 일단 목소리가 낮았으니 남자일 확률이 높았으니.
겉모습만 보면 흉터를 제외한 외모는 그야 말로 중성적, 주관적으로 보기에는 좀 더 여성상에 가까운 앳된 얼굴이었다.
"우물우물, 아! 물론이죠 괜찮다면 여기에 앉아주세요!"
동환은 당연한 듯이 자신의 앞에 있는 의자에 앉기를 권유한다. -
156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8:53:38>>153 가보자고!
-
157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8:53:53엔딩 이름이 영원회기라거나 반복 같은 거라면 재미있을지도요(게스얼굴)
-
158 알데주 (egOi9LiOoI) 2021. 9. 23. 오후 8:55:26>>156 (자 진엔딩 드가자 짤)
>>157 으아악 루프물만은 -
159 키라주 (UTjwjLvAkM) 2021. 9. 23. 오후 8:56:59
-
160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8:57:03>>152 어디까지나 그럴 수도 있다는거지. 의외로 진, 해피, 노말, 배드일지도 몰라요! 모든 것은 여러분들의 손에!
>>153 ㅋㅋㅋㅋㅋㅋ 알데주. 진엔딩 루트를 너무나 원하시는군요!
>>157 여멍주도 안녕하세요! 글쎄요. 그런 엔딩이 있을지는 일단 두고보면 알게 되겠죠! -
161 해서웨이주 (qdVy9ny49A) 2021. 9. 23. 오후 8:58:38그렇다면 일상은..?!!
-
162 알데주 (egOi9LiOoI) 2021. 9. 23. 오후 8:59:06
-
163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9:02:05>>161 일상이라. 9시 15분까지만 쉬고 일상을 구할 생각이기에 그때까지 돌릴 분이 없다면 캡틴을 찔러도 좋아요!
-
164 유우카주 (GOKz4/EXkc) 2021. 9. 23. 오후 9:02:26원하지 않는 상전이 됐네요 훌쩍
키라주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
165 키라주 (UTjwjLvAkM) 2021. 9. 23. 오후 9:02:57>>154 아잇 킬러퀸이라니 흑흑. 그럼 이 브금을 꺼내오겠슴다.
아악 졌다. 져가 상전임다. 우하하하!
배경은 어디든 유우카주가 원하는 그곳에 잼민이가 있을 검다!
근데 그렇다고 유우카네 방이라던가 하면 곤란함다! ㅇ0ㅇ0ㅇ0ㅇ0ㅇ
오, 루프물 끌림다? 해피도 배드도 아닌,
아니면 모든게 트루먼쇼였다던가 말임다. 가상세계처럼? -
166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9:02:57여명주도 양치만 하고 일상 모아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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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9:05:33아. 그리고 미리 말씀을 드려요! 보스로 나오는 범죄자들은 여러분들의 캐릭터와 유사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미리 정해둔 이들도 있고 그렇다보니! 물론 원리나 특성은 다르게 돌아갈 거예요! 그러니까 완전 동일한 능력은 아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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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키라주 (UTjwjLvAkM) 2021. 9. 23. 오후 9:06:22(여멍주?)(동공지진)
>>160 좌우간 루트를 잘 골라야 하는 거구만유, 그래야 원하는 엔딩으로 간다라.
큿, 어릴때 수학 좀 더 배워둘걸. 루트가 또 져으 발목을 잡슴다. -
169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9:06:54...여명이 능력을 가진 보스 악당이면 굉장히 상가실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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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9:08:37>>168 오, 오타는 적당히 필터링 해주세요!! 8ㅅ8 그래도 여러분들이라면 아마 원하는 루트로 잘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169 보스 범죄자들의 능력에 대해선 일단 함구할게요! 하지만 정말로 까다로운 능력이 있을 수도 있고 의외로 단순한 능력이 있을지도 모르지요! -
171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9:09:03>>167 그거 만나기가 기대 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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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9:09:47여명이 능력 가진 적이라면 진짜 빡세긴 할듯요 ㄷㄷ 특히 환각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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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키라주 (UTjwjLvAkM) 2021. 9. 23. 오후 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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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알데주 (q7Ri22ily.) 2021. 9. 23. 오후 9:11:30>>167 흥미...(흥미)
파이로키네시스는 한명쯤 나올 것 같다는 궁예(?)
다들 어서오세요!! -
175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9:12:03이해와 배려 정말로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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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9:15:41개인적으로는 소라나 예성이와 경찰 관련이건 혹은 학창시절 관련이건 알고 지낸 선관도 하나 정도는 있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이건 제가 직접적으로 찌르기 정말 애매하다보니..
그냥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콕콕 신청해주시면 감사해요!
그리고 슬슬 15분! 일상 구해볼게요! 해서웨이주가 지금 레스가 안 보이는데 계시다면 바로 저를 찔러주셔도 좋아요! 없다면 없는대로 상관없으니까 편하게 해주세요! 꼭 지금 돌리지 않아도 되고 나중에 돌려도 되는 거니까요! -
177 알데주 (q7Ri22ily.) 2021. 9. 23. 오후 9:18:55지금은 아직 밖이라 멀티는 조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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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9:19:24전 집이라 멀티라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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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9:19:40근데 캡하고는 예성이와 한 번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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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화연주◆mPvkQ6u3U. (1uSAgw/bIM) 2021. 9. 23. 오후 9:20:21>>176 돌리실래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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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키라주 (Tshh2VlgD2) 2021. 9. 23. 오후 9: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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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9:21:14멀티까지 시키면서 일상을 돌리게 하는 것은 저도 죄송하니까요! 돌리던 일상에 집중하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일단 일상은 해서웨이주가 먼저 구하기도 하셨고! 일단 지금 계시는지 안 계시는지 몰라서 일상 구함으로 하긴 했지만요! 그리고 동환주의 경우는 제 마지막 일상이기도 해서 일단 지금은 넘기도록 할게요!
아무튼 지금 당장은 없어보이니 이럴 때 후딱 좀 씻고 와야겠네요! 그 동안 돌릴 분들이 계시다면 서로 매칭해서 돌리셔도 괜찮아요! 물론 다이렉트로 찔러줘도 괜찮고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해서웨이주가 먼저 찾으셨으니 해서웨이주를 먼저 찌르는 것을 권장해요! -
183 유진주 (1kkkxSUQfo) 2021. 9. 23. 오후 9:23:18>>176 유진이랑 소라랑 동갑이라!! 학창시절 선관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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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알데주 (q7Ri22ily.) 2021. 9. 23. 오후 9:23:28(딱히 참치가 버벅거리는 것 같지는...?)
다녀오세요 캡틴! -
185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9:23:30>>180 아니. 씻으러 가려고 하니까 화연주가 계셨어! 어. 일단 해서웨이주가 먼저 구하셨으니 해서웨이주와 연결해도 괜찮을까요? 일단 씻으러 가려고 일어서기도 했고 그렇다보니.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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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가을주 (UDEOBmTZ56) 2021. 9. 23. 오후 9:23:40이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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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화연주◆mPvkQ6u3U. (1uSAgw/bIM) 2021. 9. 23. 오후 9:24:18>>185 넵! 그럼 저도 기다려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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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화연주◆mPvkQ6u3U. (1uSAgw/bIM) 2021. 9. 23. 오후 9:24:27어서와요! 가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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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알데주 (ftFqoDllOY) 2021. 9. 23. 오후 9:24:36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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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9:24:41가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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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9:24:50다들 안녕하세요! 이제 컴퓨터 앞입니다.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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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가을주 (UDEOBmTZ56) 2021. 9. 23. 오후 9:25:06화연주 알데바란주 좋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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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9:25:12>>183 일단 씻으러 갈 생각이라서 우선 갔다온 후에 얘기해봐요!
>>186 안녕하세요! 가을주!!
일단 정말로 샤워 좀 하고 씻고 올게요! -
194 가을주 (UDEOBmTZ56) 2021. 9. 23. 오후 9:25:26동환주도 좋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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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애쉬 - 동환 (.cMDrDtfkY) 2021. 9. 23. 오후 9:26:06합석은 평범한 문화다. 한국도 별반 다르지 않았고, 그는 이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합석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문화였다면 곤혹스러웠을 것이다. 받아들여주니 오히려 다행이다. 그는 왼쪽 눈썹을 까딱이고 나른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의 눈썹에 난 흉터는 아주 미세했지만 눈썹의 호선을 툭 끊는 모양새라 표정을 쉽게 알아채기 어렵다. Thanks. 하고 가벼운 감사 인사를 건넨 그는 앞에 있는 의자를 당겨 앉는다. 모피 숄을 의자 등받이에 걸쳐두고 빈그릇으로 가득찬 테이블에서 그나마 여분의 자리를 찾아 장갑낀 두 손 깍지 끼고 남은 공간에 올려둔다.
"자리가 없었는데 다행이네요."
그는 직원이 건네는 메뉴판을 받아들고 잠시 바라본다. 기름지고 자극진 맛 투성이다.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던 그는 눈앞의 사람을 흘끔 바라본다. 음, 뭘 먹고 있을까? 뭐가 뭔지 모르겠으니 이럴땐 하나밖에 없는 것 같다. "앞사람이 지금 드시고 계시는 거랑 같은 걸 주시겠어요? 자몽 에이드도 한잔 주시고요." 하고 직원에게 주문하고 메뉴판을 돌려준다. 이윽고 남성을 바라본다. 그는 빈그릇을 유심히 쳐다본다. 그리고 그 거대한 체구를. 근육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몸, 거기다 순한 인상. 그의 두 눈이 상냥하게 호선을 긋는다.
"청해시는 처음인데, 혹시 관광 오셨나요?"
아니면 탐방일까? 관광객이면 이렇게 된거 친구라도 하나 만들어볼까 싶었다. 그는 대답을 기다리며 여전히 미소를 유지한다. -
196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9:26:16좋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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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가을주 (UDEOBmTZ56) 2021. 9. 23. 오후 9:26:22캡틴 다녀와! 소라랑 선관은 나도 해보고싶으니까 경찰대 시절로 생각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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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유진주 (1kkkxSUQfo) 2021. 9. 23. 오후 9:27:15>>197 헉 ... 유진이도 경찰대 출신이에요! (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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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유리주 (nmJ9yHBoR2) 2021. 9. 23. 오후 9: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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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가을주 (UDEOBmTZ56) 2021. 9. 23. 오후 9:30:24>>198 !!! 세상에 이럼 경찰대 트리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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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키라주 (.imduIeyj.) 2021. 9. 23. 오후 9:30:28내 폰이 문젠감?
하긴 오래쓰긴 했슴다.
캡틴 다녀오십셔~ 가을주는 어서옵셔~ 이랏샤이마세! 삼랏샤이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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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애쉬주 (.cMDrDtfkY) 2021. 9. 23. 오후 9:30:32다들 어서와~ 캡틴은 다녀와랑~~~
아까 유행하던 픽크루 두고가양...
Picrewの「ももこ式もこもこ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1wvEfIcgwQ #Picrew #ももこ式もこもこメーカー -
203 유진주 (1kkkxSUQfo) 2021. 9. 23. 오후 9:32:15>>200 트리오 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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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9:32:18다른 팀원들 위키 읽는 재미가 너무 쏠쏠해요오오 행복해애애
>>199 큿... 귀여워... -
205 알데바란 - 케이시 (ftFqoDllOY) 2021. 9. 23. 오후 9:32:54"농담이야. 내 눈에는 바보처럼 착한 사람처럼 보여."
이것 또한 어느정도 과장이 섞인 말이기는 했지만... 그런 것이 그의 짓궂음이었으니. 아니, 사실 짓궂음만이 섞인 것은 아니었던가.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면서도 케이시에게 어딘가 다른 면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생각하기도 했지만.
"낙타가 귀여운가? 낙타는 귀여운 편은...아니지 않아?"
조금 이상하다는 듯이 말했을까. 낙타가 귀여운 편이라고는... 판다, 땃쥐 이런 것이라면 몰라도 낙타가..? 아니 어쩌다가 낙타 얘기로 변한 거지? 케이시의 말에 어쩐지 말리는 기분이 드는 알데바란이었다.
"흐음. 그럼 몇가지 팁 좀 줄 수 있어? 정착하는 데에 필요한."
흥미롭다는 듯이 바라보다가 자랑하자 키득 웃더니, 그렇게 자신 있다고 하니 술 내기라도 해볼래? 라고 가볍게 제안했다.
미래에서 보면 하지 말라고 외칠 것 같지만 그 때의 그는 몰랐으니까. -
206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9:32:58다른 팀원들 위키 읽는 재미가 너무 쏠쏠해요오오 행복해애애
>>199 큿... 귀여워... -
207 동환-애쉬 (Z7MQykwf/Q) 2021. 9. 23. 오후 9:33:36'Tganks? 혹시 외국인이신가?'
청해시에는 자연환경과 거기에 어울리는 도시의 특색 떄문에 외국에서 온 관광객이 많은 편이었다.
청해시에서 자고 나란 동환 또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나름 익숙한 편이라고 생각했으나.
직접 이야기를 하는 것은 꽤 낯설지만 동시에 즐거워졌다.
"저야 말로 그릇 때문에 앉기힘드셨다면 죄송합니다. 워낙 먹는데에 집중하느라 그만 하하..."
대화를 나누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확실히 그릇이 산 처럼 쌓여있었다 이러면 앉는 사람도 불편할텐데.
"하하하! 아니요 저는 오히려 청해시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청해시 자체가 작은 곳은 아니었고 어려서부터 훈련을 받느라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는 않았으나.
이곳에 처음오는 사람과 비교하면 역시 고향인지라 나름 잘 아는 편이라고 할 수 있었다.
"혹시 궁금한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제가 아는 거라면 언제든지 말할테니! 아 그리고 제 이름은 유동환이라고 합니다." -
208 알데주 (ftFqoDllOY) 2021. 9. 23. 오후 9:34:05다들 어서오세요~!
>>199 동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데: (간첩신고를 해야하나...?)
>>202 아저씨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것인가!! -
209 알데주 (ftFqoDllOY) 2021. 9. 23. 오후 9:34:35하여튼 선관은 계속 구함다 찔러주실 분은 언제든 찔러주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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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9:34:57>>207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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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9:35:15동무 체킷 라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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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유리주 (nmJ9yHBoR2) 2021. 9. 23. 오후 9:40:43유리: 솔직히 낯섭니다, 체포 때마다 일일이 미란다 원칙을 읊어주는 게.
유리: 우린 선 넘는다 싶으면 일단 기세를 꺾고(물리적으로), 묶어서, 잡아넣었거든요.
유리: 범인의 죄질을 판단하는 건 판사의 몫입니다.
유리: 재판을 주선해주는 건 우리 몫이고요.
유리: 이따금 더 높은 법정으로 보내버리는 때가 있긴 하지만. -
213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9:41:58
>>212
' |二二二二二二 |:i:i:i:i|:i:i : : : |
|i:i:i:i:i:i:i:i:i:i:i:i:i:i:i:| |i:i:i:i:|:i:i : : : | 방금전 시베리아에서
. 그럼 당장 |i:i:i:i:i:i:i:i:i:i:i:i:i:i:i:| |:i:i:i:i|:i:i : : : |
|二二二二二二 |:i:i:i:i|:i:i : : : | 돌아왔습니다.
시베리아로 보내.. .|,、 、、 、、、:i:i:i:i:i:} |:i:i:i:i|:i:i : : : |
j,'////////ハ、、} |:i:i:i:i|:i:i : : 人
/v///////////,:i:i:i:i:i:|:i:i.:. :. .: .\
/ "''…''''"´ }///:i:i:i:r=竺竺ミx \___
/ -‐_ ///i:i:i:乂三三=イ: :: : / -=ニ∨三ニ=
< '""ニ_ミx r''''"ヾ √ }i:i:i:i|l゙'ー´r‐'!: :: :_j -=ニ三三ニ=-
/ ̄ `゙"'"/! {ヘ丐'" j! ノi:i:i:i:汽 __ j!: : γ气ミ _,、-「 ヾ、¨¨´
 ̄ ̄ ̄ ̄i:i:i:i:i{ , ''j''_'i,, / /:i:i:i:i:i|xへ''rへ、、 {r=‐''"´ 气
{:i:i:i:i:||:i::i::i::i:{ _,,ィi:i:i:i:i:i:i:ih.、 彳「i:i:i,、 '"゙+/\/ ゝ‐ { し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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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γ‐、 =- / /Λ 7 /{+「/
오늘부터 제 마음 속 유리의 이미지입니다(장난) -
214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9:42:04샤워를 마치고 다녀왔는데 가장 먼저 일상을 구하신 해서웨이주 계십니까? 계시다면 부디 응답을! 10시까지만 기다려보고 안 계시면 새로 일상을 구해서 정식으로 매칭을 짜야겠어요! 아무래도 지금 저대로 두면 뭔가 꼬일 것 같은 예감이 들기에!
아무튼 그 사이에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유리 픽크루도 아주 잘 봤어요! -
215 나기토주 (rkDUcXgZd6) 2021. 9. 23. 오후 9: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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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9:43:21오. 그러니까 지금 여기에 있으면 픽크루를 계속 볼 수 있다는거죠? 아무튼 나기토주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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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9:43:24나기토주님 안녕하세요! 픽크루 너무 귀여운 것(쓰담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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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유리주 (nmJ9yHBoR2) 2021. 9. 23. 오후 9:43:33모두들 안녕이에요 쫀저 :3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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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유리주 (nmJ9yHBoR2) 2021. 9. 23. 오후 9:44:18오... 픽크루 유행 좋아... :3 (빼꼼) 나기토 머리숱 정리된게 귀엽네요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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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알데주 (ftFqoDllOY) 2021. 9. 23. 오후 9:44:18>>212 혹시 기세가 아니라 팔을 꺾는 읍읍
>>215 나기토주 축하드려요!!
일자머리 귀여워!! -
221 이화연◆mPvkQ6u3U. (1uSAgw/bIM) 2021. 9. 23. 오후 9:44:59어서와요 나가토주! 유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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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9:45:03나기토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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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화연주◆mPvkQ6u3U. (1uSAgw/bIM) 2021. 9. 23. 오후 9:45:22아 나기토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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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유리주 (nmJ9yHBoR2) 2021. 9. 23. 오후 9:45:29>>213 >>220 쉬─잇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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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9:46:24그 일단 선관들이 날아와서 읽어봤는데 우선 묻고 싶은게 유진이 어디 출신인가요? 학창생활을 찔러주셨던데! 다른 지역의 경찰서에서 근무했다고 하니 일단 여쭙겠어요!
그리고 가을주도 찔러주셨던가요? 경찰대라. 일단 나이가 다르니 아마 잘해봐야 선후배일 것 같긴 한데 그런 선관도 좋긴 하지요! -
226 나기토주 (rkDUcXgZd6) 2021. 9. 23. 오후 9:46:36>>213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 유리가 소련여자 톤으로 "나다."하는 거 보고 싶은데 이거 적폐인지(아무말) -
227 알데주 (ftFqoDllOY) 2021. 9. 23. 오후 9:48:57"테러리스트를 심판하는 것은 신의 몫이지만, 테러리스트를 신에게 보내는 것은 나의 몫이다."
전 유리가 이거 말하는 거 보고싶어요(?) -
228 유리주 (nmJ9yHBoR2) 2021. 9. 23. 오후 9:50:40>>226 들켰네요<:3 (?)
유리는 어릴 적에는 러시아와 한국을 오가며 자랐지만 고등학교부터 지금까지 쭉 러시아에서 보냈기 때문에 말할 때 소련여자 초기 억양이 좀 있습니다 :3 -
229 익명의 주 (Ec3eiFYg7w) 2021. 9. 23. 오후 9:50:56그런데 웹박수로 익명의 선물 보내기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대충 어느정도 규모 선물까지 가능하고 어떻게 전달되는지 알려주면 감사할 것 같아요!
-
230 유리주 (nmJ9yHBoR2) 2021. 9. 23. 오후 9:51:29>>227 유리: 이따금 더 높은 법정으로 보내버리는 때가 있긴 하지만.
>더 높은 법정< -
231 알데주 (ftFqoDllOY) 2021. 9. 23. 오후 9:53:15>>229 앗 이거 저도 궁금했어요!
>>230 ((((하늘이었냐고요)))) -
232 나기토주 (rkDUcXgZd6) 2021. 9. 23. 오후 9:53:21>>223 괜찮아요 전 아무것도 못 봐씀~ (。•̀ᴗ-)
>>227 오...오........ :ㅇ 간지나....!!!!
>>228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였어~~~!!!!!!~! 그런 딱똑콱.한 말투 매력있어서 좋아 (*´▽`*) -
233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9:53:28>>229 그냥 웹박수로 00에게 00을 전달할게요! 풍의 레스만 남겨주시면 차후 등장하게 될 귀여운 마스코트가 알아서 배달해줄 거예요! 메시지가 적힌 카드를 동봉해도 좋아요! 어느 정도 규모 선물이냐면... 그냥 일반적으로 줄 수 있는 것들 정도면 좋지 않을까요? 갑자기 차를 준다거나 아파트를 준다거나 통장을 준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으로 몰래 선물로 줄 수 있는 그런 것들 있잖아요?
아. 물론 캡틴은 차도 좋고 아파트도 좋고 통장도 좋아요. 소라와 예성이 말고 저에게 부디! (끌려감) -
234 유우카 - 키라 (GOKz4/EXkc) 2021. 9. 23. 오후 9:53:35해가 밤의 어둠으로부터 몸을 숨기려 하는 저녁.
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
이 맘때쯤이면 항상 기억이 스친다.
즐거웠던 기억, 슬펐던 기억, 행복했던 기억. 그리고 죽었던 기억.
지금까지 수백번을 고쳐죽어온 유우카였고, 그 어떤 천만장자나 천하장사마저 두려워 한다는 죽음의 공포에서마저 벗어난지 오래였지만, 첫 번째 죽음만큼은.
첫 죽음이자 소생이었던 가족과의 시간은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는 것이었다.
두려워서가 아닌 오히려 행복했기 때문에, 형편좋은 꿈에서 깨어 삭막한 현실로 돌아온것만 같았기에.
그렇기 때문에 죽음마저 무감각해진 유우카에겐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새겨진 것이었다.
그 당시의 바람이란, 바로 지금의 바람처럼 쌀쌀맞고도 애잔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제 곧, 그 기억을 청산 할 수 있어.'
유우카의 캐캐묵은 결심을 그네가 끼익거리는 쇳소리를 내며 동조해준다.
이번 휴가가 끝나는 즉시 새로운 팀으로 배정받게 된다. 익스파에 의한 특수범죄를 전담하는 팀이라고 들었다.
유우카는 당연히 지원했다. 목소리를 높혀가며 보기드문 태도로 지원했다. 생각한 것이다. 이 날만을 기다리며 경찰을 희망한 것이라고.
본격적으로 익스파 범죄의 세계로 부서를 옮기게 된다면 그때와의 기억과 가족의 죽음에 대해서도 대답할 수 있을테니까.
그러면 거기에 있던 범인을 볼 수 있을테니까.
'하지만... 잡고나서는 어떡하지?'
살랑살랑 허공을 젓던 다리가 어느새 멎는다.
유우카는 그 범인을 찾아서 어떻게 하고 싶은지, 스스로 정하지 못했다.
가족과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자신을 홀로남긴 벌을 받게하고 싶다. 그것을 위해 죽어왔고, 싸우고싶다.
그렇지만... 단지 그것 뿐인 마음일까?
유우카의 굳어버린 마음 속에 꿈틀거리는 감정에, 이번에는 그네마저 답을 주지 않았다.
"아..."
생각이 너무 깊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제때 챙기지 못한 끼니를 대신하려 데워 온 샌드위치가 어느새 죽은듯 차갑게 식어버렸다. 그리고 커피도.
물론 이런 상태라 남들보다 반절은 먹지 않아도 생활할 수 있지만... 고르자면 배부른편이 잠이 잘 온다.
근무 도중에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안되지만.
휴가니까. 마음대로 해도 되겠지. 나는 어른이니까.
"어른이니까..."
라고 놀이터에서 146짜리 키를 한 여자가 홀로 그네에 앉아 샌드위치를 물며 생각하고 있었다. -
235 해서웨이주 (qdVy9ny49A) 2021. 9. 23. 오후 9:54:25아직 계신가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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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9:55:06>>235 물론 아직 있습니다요! 자! 돌려볼까요? 누구를 만나보길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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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유진주 (rg7AMKh0mU) 2021. 9. 23. 오후 9:55:08>>225 자란건 서울이고 근무 자체는 강원도 속초에서 했어요! 대학은 경찰대학을 나왔으니까 ... 충청도려나요?
모두의 픽크루 와구와구 먹겠다는 것 -
238 유우카주 (GOKz4/EXkc) 2021. 9. 23. 오후 9:55:21오신 분들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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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9:55:30키라는 처음으로 자신보다 연상인데 키가 작은 언니 보겠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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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해서웨이주 (qdVy9ny49A) 2021. 9. 23. 오후 9:56:08>>236 소라씨랑 돌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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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케이시주 (sm2QAo9ZrI) 2021. 9. 23. 오후 9: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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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가을주 (UDEOBmTZ56) 2021. 9. 23. 오후 9:57:33>>225 일단은 어머니가 귀화인에 가을이도 한국 단일국적이고 경찰대 출신이니까 소라랑 딱 1년차이 선후배쯤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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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나기토주 (rkDUcXgZd6) 2021. 9. 23. 오후 9:57:42>>233 통장..... 선물..............? (설렘)
앗 해서주 안녕~~~~~ 일상 하나가 더 돌아가는구만!
그리고 저두.... 일상 한 번 구해보겟습니다.... 텀을 좀 많이 장담 못하겠지만...... :3c -
244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9:57:47>>237 그러면 소라와 학창시절은 조금 힘들 것 같네요. 소라는 청해시에서 청해시 토박이라서 청해시에서 학교를 다녔거든요.
>>240 역시 소라가 셀럭트 되었군요. 뭔가 소라가 상당한 인기에요. 다들 소라와 선관 짜려고 하고 소라를 골라. 하긴 예쁜 애니까요. (뻔뻔)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
245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9:58:29케이시주 안녕하세요오~ 으음 나도 일상 모집할까(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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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9:58:52>>@41 어서 와요! 케이시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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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해서웨이주 (qdVy9ny49A) 2021. 9. 23. 오후 9:58:58>>244 음.. 위그드라실 팀 이전의 상황으로 돌려야하니까.. 스카웃의 상황? 어떤가요? 아니면 캡이 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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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유진주 (rg7AMKh0mU) 2021. 9. 23. 오후 9:59:13>>244 핫 ... 그럼 대학시절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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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9:59:27>>241 어서옵쇼! 케이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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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케이시주 (sm2QAo9ZrI) 2021. 9. 23. 오후 9:59:55다 들 안 녕 ! ! !
알데주 답레는 후딱 들고 올게<3 -
251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00:00>>242 일반적으로는 그렇게 되겠지요! 그렇다면 자세한 것은 선관스레에서 서로 이야기를 해볼까요? 개인적으로는 깊게 될 것 같진 않고 가벼운 느낌으로 그냥 이런 느낌이었다로 끝날 것 같지만 그래도 얘기는 나눠보는게 좋을 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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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알데주 (ftFqoDllOY) 2021. 9. 23. 오후 10:00:10어서오세요 케이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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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나기토주 (rkDUcXgZd6) 2021. 9. 23. 오후 10:01:39>>245 일자머리의 동지애를.... 다져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케이시주도 안녕~~~~~~~~~~~~(슈슈슈슉 하며 인사하기) -
254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02:12>>247 이미 스카웃이 다 끝난 상황이기 때문에 스카웃 상황으로 돌리는 것은 개인적으로 피하려고 해요. 그럼 지금 시점에서 해서웨이는 뭘 하고 있을지 물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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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02:38>>248 대학 시절이야 가능하겠죠! 동기라는 느낌으로 말이에요! 소라도 경찰대학을 나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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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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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03:59>>245 일상을 돌리고자 하는자! 과감하게 구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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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해서웨이주 (qdVy9ny49A) 2021. 9. 23. 오후 10:04:24>>254 일을 하고 있다면 농땡이 , 휴일이라면 산책을 하고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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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알데주 (ftFqoDllOY) 2021. 9. 23. 오후 10:04:43일자머리 일상인가요?(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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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06:04>>258 지금은 휴가니까요! 그렇다면 산책을 하다가 마주쳤다는 느낌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선레는 첫 일상 보정으로 제가 써볼게요!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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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나기토주 (rkDUcXgZd6) 2021. 9. 23. 오후 10:09:57>>256 앗싸!! 그럼 선레는 내가 쓰는걸루!
음~~~~ 휴가 기간동안 관광모드 on한 나기토가 지나가던 여명이한테 사진 찍어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 상황~ 같은 건 어때?? :3 -
262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 9. 23. 오후 10:10:05크롬 탭 닫기 누르려다 다른 탭 닫기를 누르고 말았어요.............................................
🤦♂️ -
263 소라 - 해서웨이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10:05앞으로 며칠 뒤면 자신이 정한 소집날이었기에 소라는 그때까지 푹 쉴 생각으로 정말 하루종일 뒹굴거렸다. 방에서 DVD를 보기도 하고, 괜히 인터넷을 이용해서 히어로 덕질을 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괜히 일어나서 가볍게 운동을 하기도 하고, 괜히 멋지게 히어로풍 포즈를 취하기도 하는 등, 혼자 놀기의 달인급으로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간 것을 그녀는 느낄 수 있었다.
가볍게 간식거리라도 살까? 그렇게 생각하며 소라는 외출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섰다. 어디로 갈까 생각을 하다 그냥 태연하게 조금 거리가 있지만 나름 이름이 있는 빵집에 들러 샌드위치 한 팩을 산 후, 그녀는 밖으로 나섰다. 바로 가기도 애매하기에 적당히 돌아다니다가 갈까 생각을 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 보니 공원의 산책로 부근이었다. 근처에 있는 커다란 빌딩. 청해 그룹의 본사 빌딩을 잠시 올려다본 그녀는 태연하게 고개를 돌린 후 산책로에 막 들어서려고 했다. 허나 그 순간, 누군가의 얼굴이 보였다.
"어라."
살다보면 이렇게 마주치는 날도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소라는 잠시 생각을 하다 태연히 웃으면서 자신이 바라본 이에게 걸어갔다. 그리고 태연하게 그에게 말을 걸었다.
"여기서 다 보네요. 해서웨이 씨. 지금은 휴가 중일텐데 휴가 잘 보내고 있어요?"
자신이 스카웃한 이 중 한 명인 그를 바라보며 그녀는 정말 친근성 있게 말을 걸었다. 자신이 스카웃하고 스카웃에 응한 이들은 모두 휴가처리가 되었을테니 그도 휴가겠거니 생각을 하며 그녀는 일단 답을 기다렸다. -
264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10:31>>262 어서 와요! 신주! ...그런데 네? (동공지진) 무, 무슨 일이 일어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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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 9. 23. 오후 10:11:43제..... 12345584889개의(그냥 백여개임) 다른 탭이...... 증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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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10:11:49>>261 오케이! 아주 좋소!(대책은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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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알데주 (ftFqoDllOY) 2021. 9. 23. 오후 10:12:47>>262 앗
그럴 때 진짜 빡치죠... 기록 찾아서 하나하나 다시 열어야... -
268 해서웨이 - 소라 (qdVy9ny49A) 2021. 9. 23. 오후 10:12:54맞다 꼭 경찰출신이 아니여도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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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화연주◆mPvkQ6u3U. (1uSAgw/bIM) 2021. 9. 23. 오후 10:13:42방문기록 누르면 탭 복구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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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10:13:48>>262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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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14:35>>265 (동공지진) 아, 아니 그게 무슨?!
>>268 아니요. 시트 스레에서도 썼다시피 모든 캐릭터는 다 경찰이어야만 해요. -
272 해서웨이 - 소라 (qdVy9ny49A) 2021. 9. 23. 오후 10:15:40>>271 그렇다면 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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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16:08그 혹시나 혼동이 있을까 싶어서 이야기하는데 소라가 익스레이버로서 스카웃하는 이들은 전원 경찰이에요. 민간인이 익스퍼이고 랭크가 A라고 해서 스카웃하거나 하진 않아요. 익스레이버는 어디까지나 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익스퍼 범죄자들을 전담하는 '경찰 팀'이에요.
그러니까 캐릭터들은 모두 경찰이어야 하니 내 캐릭터는 경찰이 아니야 하는 분들은 수정해주세요! -
274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17:29사실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존재는 프로키온이 아닐까하고 예상을 해보고 있어요. 아니라면 어쩔 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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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애쉬 - 동환 (.cMDrDtfkY) 2021. 9. 23. 오후 10:18:24"아니에요. 잘 드시니 보기 좋던데요."
들어오던 순간부터 먹는 것에 시선이 갔다. 경이롭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렇다고 무례한 방향이나 구경거리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람마다 다른 법이다. 그 또한 다른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는 종업원이 그릇을 천천히 치우는 걸 구경하다 고개를 돌린다. 남성은 청해시에서 자랐다. 신기한 일이다. 여기는 관광객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로컬 맛집이기도 한가보다. 프론트 직원의 추천은 틀리지 않았다.
그는 턱을 괴고 음식을 기다린다. 먼저 자몽에이드가 나오자 그는 빨대로 한번 에이드의 내용물을 휘적인다. 탄산수가 얼음에 섞여 장작 타는 소리를 낸다. 그는 당신을 마주한다.
"오, 그렇군요. 청해시에서 자랐다니. 부럽네요. 이렇게 바다가 예쁜 곳은 처음이에요. 저는 미국에서 왔어요."
그는 안타깝다는듯 웃었다. 잠깐 독일에서 살았고, 미국으로 다시 건너왔다. 그 이후로는……. 그는 에이드를 빨대로 쭉 빨아 마셨다. 쓰다. 단맛도 난다. 향기로운 자몽맛 뒤로 아직 섞이지 못한 탄산수의 밋밋한 맛이 느껴졌다.
"유동환, 오, 동환..잘 부탁드려요. 나는 ㄹ..아니, 애쉬라고 불러줘요. 성씨는 없어요."
그는 음식을 기다린다.
"그러고 보니, 여기 음식은 어떤가요?" -
276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10:18:28프로키온은 워낙 베일에 쌓인 것 같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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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케이시-알데바란 (sm2QAo9ZrI) 2021. 9. 23. 오후 10:18:35"그거 칭찬 맞지? 고마워."
그 바보처럼 착한 사람이 바로 지난달에 야마가 제대로 돌아서 대로했다는 사실을 굳이 밝힐 필요는 없겠지. 생글생글 웃는 얼굴 뒤로 숨겨진 케이시의 '다른 면'이었다. 아니, 하지만 그때는 진짜로 그 자식이 선을 넘었던 거라고?
"왜에?! 엄―청 귀엽지 않아? 그 혹이 매력 포인트라구."
데포르메된 인형이라면 몰라도 실제 낙타의 혹을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겠으나, 아무래도 그녀는 제법 진심인 모양이었다. 정말이지, 아까부터 쓸데없는 데 꽂혀서 뭘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아직 술은 입에도 안 댄 수준인데.
"음... 언어는 이미 문제없는 것 같고. 그 외에는 기본적으로 무슨 일을 하냐에 따라 다르겠지?"
당연한 말이지만, 술 내기를 거절한다면 그건 케이시 나이팅게일이 아니다. 잔뜩 들뜬 목소리로 좋아좋아! 진 사람은 뭘 할까? 벌칙? 소원권? 아니면 진실게임? 이라고 하는 게, 대체 뒷일을 감당할 생각이 있나 싶기는 하다. -
278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10:18:47사실 여명주가 제일 궁금한 건 그래서 익스퍼 범죄자 구속법이야(순수). 예를 들어 순간이동이나 물질투과, 물질변환 같은 능력자는 어떻게든 잡는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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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케이시주 (sm2QAo9ZrI) 2021. 9. 23. 오후 10:19:23프로키온의 정체도 엄청 궁금하다구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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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 9. 23. 오후 10:19:25>>269 물론 그건 저도 알죠............
이 탭들이 대충 백 년 묵은(켠 지 오래된) 탭들이라서 그 방법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울 뿐..............
컨트롤 쉬프트 T로도 일부만 나와주고.....
으아악............. -
281 애쉬주 (.cMDrDtfkY) 2021. 9. 23. 오후 10:20:15아..맞다 캡틴쟝..애쉬쟝에게 독심술 서술을 추가한다는 걸 까먹었어잉..😂 혹시 추가해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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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케이시주 (sm2QAo9ZrI) 2021. 9. 23. 오후 10:23:02케이시님은「천사」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719369-83ccb5fdd4d080ab9301dd818cc438ac950c1afc
#shindanmaker #당신은_천사_아니면_악마
https://kr.shindanmaker.com/719369
케이시 확정 뽑기권💮
[SSR] 희미한 빛을 따라- 케이시
[SR] 사랑하는 나만의 하늘- 케이시
[SR] 빨간 구두의 스테이지- 케이시
[R] 화이트 크리스마스- 케이시
💮[SSR+++] 부서진 피아노의 노래- 케이시
[R] 노란 개나리- 케이시
[SR] 푸른 장미와 공주님- 케이시
[SR] 양떼목장- 케이시
[SSR] 벗어날 수 없는 어둠- 케이시
[R] 나팔꽃- 케이시
#shindanmaker #10연을_돌려보자
https://kr.shindanmaker.com/902165
(진단을 투척하고 도주!) -
283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23:20애쉬 주 안녕하세요!! 네네! 괜찮아요!!
>>276 일단은 비밀엄수가 원칙인 곳에서 근무하고 있으니까요!
>>279 (그리고 프로키온의 정체가 나오는 일은 없었다.)(끌려감) -
284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25:13>>278 익스퍼들 전용 수갑이 있답니다. 능력을 봉하고 약화시키는 그런 장치가 되어있어요! 익스퍼 범죄자들이 나오는만큼 경찰 조직에서도 참 많은 과학 발전이 있었고 전용 수갑은 그 산물이에요!
>>282 오. 케이시는 선이로군요! 아무튼 가챠라니! 뭔가 하나하나 다 보고 싶은 일러스트에요! 부서진 피아노의 노래는 뭔가 분위기가 제대로 사네요! -
285 동환-애쉬 (Z7MQykwf/Q) 2021. 9. 23. 오후 10:25:23"그렇게 봐주시니 다행이네요..."
부모님 외에 자신이 먹는 모습을 칭찬하는 모습은 흔치 않았다.
대부분 먹방 유튜버라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이상하다는 인식이 있을 뿐이지.
"역시 외국인이셨군요...영어가 자연스럽게 나온 시점에서 그럴 거라고 생각했지만요. 뭔가 자랑하는 것 같아서 부끄럽지만..청해시는 관광업으로 유명해서 외국인분들도 많이오시니까요."
아직 아기였을 무렵에는 지금보다 배 이상의 관광객은 기본으로 왔으며 지금도 그 기세가 크게 줄지 않고 있었다.
동환은 매운 소스와 쫀득한 치즈로 가득찬 시카고 피자를 삼키듯이 먹은 후 말을 잇는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애쉬 씨. 참고로 저는 아직 20살 이니까 원하신다면 말 편하게 하셔도 괜찮아요. 그러는 편이 더 친근해보이기도 하고요 헤헤."
동환에게 있어서 자신이 하는 것을 제외하면 굳이 예의에 대해 별로 생각하는 편은 아니었다.
오히려 나이가 적든 많든 자신에게 반말을 하면 왠지 좀 더 친근해지는 느낌이고 그게 연상이라면 좀 더 의지가 되는 느낌이 있기에 나쁘지는 않았다.
"그리고 음식은 정말 매우면서도...치즈의 느끼하면서 고소한 맛이 그 매운 맛을 조화롭게 잘 잡아주니까 무척이나 맛있어요. 말하자면 매우면서도 맛있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자기는 맵다고 말하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계속 먹고 있었지만. 평가 자체는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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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케이시주 (sm2QAo9ZrI) 2021. 9. 23. 오후 10:25:32>>283 ㄴㅇㅁㅇㄱ 않이 캡틴 어디가!! 프로키온 정체는 밝혀주고 가야지!!!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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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 9. 23. 오후 10: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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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10:27:06고생하셨어용 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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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케이시주 (sm2QAo9ZrI) 2021. 9. 23. 오후 10: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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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 9. 23. 오후 10:27:33>>288 (뽀담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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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유우카주 (GOKz4/EXkc) 2021. 9. 23. 오후 10:28:54액땜했으니까 더 좋은 일 있을거에요 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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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 9. 23. 오후 10:29:48>>291 말씀이 이렇게 따뜻할 수가 있습니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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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10:31:22>>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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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32:21>>286 프로키온 정체는 언젠가 밝혀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 상자 속의 작은 사냥개에요! (아님)
>>287 (토닥토닥) 이미 날아간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니. 우선 물 한 모금 마시면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정신적 힐링에 좋을지도 몰라요!
>>288 소라:봐! 요즘 힐러들은 저 정도는 되어야 현 시대의 히어로가 될 수 있다니까!
예성:적어도 저 분이 히어로가 되고 싶은진 별개 아닌가요. 소라 선배. (한숨) -
295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 9. 23. 오후 10:32:50어음 어차피 해결도 못할 거 어서 잊어야겠어요. 🥳🥳🥳 (이모지로 기분 전환
선관도 구하고 일상도 구합니다........ 단 텀은 장담 못함 -
296 해서웨이 - 소라 (qdVy9ny49A) 2021. 9. 23. 오후 10:33:04휴가라.. 아이러니하지. 관광지에서 숙식,일 하게 될 내가 휴가라니. 뭐 명목상 휴가처리겠지만 잠시 숨 돌릴 틈을 가진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이등병이 2주대기를 가지듯 그런 느낌일까. 하지만 생각이 많은 건 내 타입이 아니지만 단순한 것도 내 타입이 아니야. 미리 사전답사나 해둘까. 특이점으로 쓸 건물이나 거리. 이 곳 대한민국 사람들의 외형적 특성이나 어두운 골목길을 알아두면 좋으니까.
가볍게 챙겨입은 해서웨이는 시원함과 가죽향 그 오묘한듯 화음이 가득한 향기와 담배 냄새를 섞여 풍기며 거주지로부터 가까운 곳을 어슬렁 거리듯 산책 겸 돌아다닐때 쯤 여긴 친환경이니 뭐니 하면서 담배 필 곳도 없냐고 투덜거렸을때가 맞겠다.
" 아.."
땀을 삐질 흘리며 여자치고도 큰 키인 소라를 내려다보았다. 눈매가 눈빛이 부담스러워. 나같은 사람과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야. 싶은 생각을 하며 고개를 소라를 쳐다보는듯 아닌듯 이리저리 돌리다 목이 편한 각도로 고정시키고 말을 이어나갔다.
" 예 뭐.. 잘 보내고 있습니다. 경위님도 별 일 없으시죠? "
그러다가 슬쩍 본 샌드위치팩. 생각해보니 저녁을 안 먹었는데.. 샌드위치정도면 건강식이고 열량도 그리 안 높지 않을까. 아니 빵이니까 분명 탄수화물.. 하지만 호밀빵이나 글루텐 함량이 적다면.. 따위의 헬창들이나 할 생각을 하면서 군침을 삼켰다.
" 그건 저녁밥? " -
297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 9. 23. 오후 10:34:51>>294 아무래도 그래야겠어요............ 좋아하는 음악이...어디 보자...(주섬주섬 찾으러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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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화연주◆mPvkQ6u3U. (1uSAgw/bIM) 2021. 9. 23. 오후 10:41:16>>295 둘다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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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소라 - 해서웨이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42:10"소라 씨로 충분한데. 그래도 그쪽이 편하다면 그쪽도 괜찮고요."
경위님이라는 표현에 소라는 괜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개인적으로는 계급보다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좀 더 선호했지만 상대방이 계급으로 부르는 쪽이 편하다면 그 또한 존중해주고 싶었기에 그녀는 딱 그 정도의 의견을 내비쳤다. 물론 그가 받아들여도 상관없고 받아들이지 않아도 상관없는 일이었다.
아무튼 저녁밥이냐고 묻는 물음에 그녀는 고개를 갸웃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샌드위치으로 눈을 돌렸다. 지금 상황에서 저녁밥이냐고 묻는다면 역시 이게 아닐까 생각을 하며 그녀는 웃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팩을 연 후에 그 중 하나를 끄집어냈다. 햄, 달걀, 치즈, 오이 두 개, 그리고 마요네즈가 적절하게 발려있는 샌드위치를 잠시 바라본 후에 그녀는 다시 고개를 올려 해서웨이를 바라봤다.
"아니요. 간식이에요. 이미 저녁은 먹었거든요!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제대로 밥을 먹는다! 제 개인적인 건강관리법이에요! 아. 모처럼 이렇게 만났는데 하나 드실래요? 아직 하나 더 있으니 하나 드셔도 괜찮아요."
반대로 말하자면 만약 하나만 있었으면 절대로 나눠주지 않았을지도 모를 그런 발언을 하며 그녀는 웃으면서 그에게 샌드위치를 살며시 내밀었다. 받으면 줬을 것이고 안 받았다면 자신의 입으로 낼름 가져가서 한 입 먹었을 것이다.
"다른 이들도 이렇게 하나둘 청해시로 왔을지 궁금해지네요. 일단 꽤 많이 스카웃하긴 했는데." -
300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10:42:51설정 보면 큐브웨폰도 참 매력적인데 여명이 능력과 연결되는 무기면 어떤 모양이 좋을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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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 9. 23. 오후 10:43:42>>298 아주 좋습니다. 🥳 두 가지만 여쭈어보고자 합니다.
1. 혹시 생각하신 선관이 있으려나요? (사유: 신주의 망한 씽크빅...........)
2. 화연이의 이미지 컬러(html)를 부디 알려주십사.........(도대체 -
302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47:20>>295 예성이 자리가 비어있어서 돌릴수야 있지만 일상을 막 돌리기도 했고, 화연주가 찌르셨으니 다음 기회에 한 번 돌려봐요!
>>300 큐브웨폰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1기 이야기 많이 하는 것은 안 좋지만 설명을 하려면 불가피하니.. 일단 1기에선 큐브웨폰이 없어서 공격적 능력이 아닌 분들이 공격을 하는 것에 대해서 좀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때는 테이저건 빵빵이 고작이었기 때문에. (시선회피)
그래서 좀 더 다채로운 능력 사용이나 공격적 능력이 아니어도 최소한의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비하인드 설정이 있고 그래요!
꼭 능력과 연계해야할 필요는 없으니까 그냥 자유롭게 하셔도 괜찮아요! 소라만 해도 전용 큐브웨폰은 딱히 능력과는 관계없으니까요. 물론 자신의 익스파를 이용해서 활용하긴 하지만요. -
303 케이시주 (sm2QAo9ZrI) 2021. 9. 23. 오후 10:48:08>>294 상자 속의 작은 사냥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WA!! 소라한테 인정받았다!! -
304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49:01아무튼 특별 서비스! 프로키온에 대해서 딱 하나만 선착순으로 알고 싶은 것을 물으면 정보를 공개하겠어요! 다만 능력이나 성별, 이름은 비공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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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10:51:14@프로키온은 고양이파인가요 개파인가요(몹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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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52:34>>305 이런 것을 묻다니! 생각도 못한 질문이었어!! (동공지진) 일단 답하자면 프로키온은 여우 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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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10:53:03프로키온은 여우파... 메모... 뭐 여우도 귀엽죠(어린왕자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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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알데바란 - 케이시 (9PQ7WkZMQI) 2021. 9. 23. 오후 10:53:19"당연히 칭찬이야. 착해보이는 것은 사실이니까."
근데 어째서일까. 조금 소름이 돋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 아니다. 내 착각이겠지. 그렇게 생각하는 알데바란이었다. 설마 저 사람 좋아보이는 얼굴을 한 여성이 다른 면이 있을 거라는 상상은 하기 어려웠으니까.
그리고 아마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며 임무를 함께 나가면... 깨닫지 않을까. 그것은 미래의 일이었다.
"혹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거야... 빵빵한 털이라면 몰라도..."
술에 취한 건가? 싶어 그녀를 흘긋 바라봤지만, 그녀가 마신 것은 맥주가 다였다. 얼굴도 안 빨개진 것을 보면 취한 것 같지는 않았지만... 설마 진심으로 저런 이야기를 하는 건가.
잠시 고민하다가 저렇게 사람 좋은 녀석이라면 어떤 것에서든지 좋은 점을 뽑아낼 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납득시켰다.
"이 나라의 예법 같은 건 없어?"
느릿하게 말하다가도 진 사람은 뭘 할까라는 말에 고민한다. 으음... 진실게임도 좋지만 만약 이긴다고 쳐도 케이시라는 여성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으니 재미없을 것 같았고. 소원으로 하자. 라며 의기양양하게 덧붙였다.
//dice 1 100.
1 혹은 100으로 알데바란 승, 그 외에는 케이시 승리로 하죠(?) -
309 화연주◆mPvkQ6u3U. (1uSAgw/bIM) 2021. 9. 23. 오후 10:53:20>>301
1. 음...한국 경찰과 일본 경부의 합동 수사에서 이전에 합을 맞춘적이 있다는 설정은 어떨까요?
익스퍼 관련 전담팀이 생기기 이전에요!
2. 검붉은색입니다! -
310 알데주 (P8K0OE.sZ2) 2021. 9. 23. 오후 10:54:16웨폰 안 정하신 분들은 어떤걸 웨폰으로 하실지, 이미 정하신 분들은 왜 그걸로 하셨는지 전체 질문을 던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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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케이시주 (sm2QAo9ZrI) 2021. 9. 23. 오후 10:54:20>>308 다이스가 돌아가지 않았으니 알데 승으로 하자>: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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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케이시주 (sm2QAo9ZrI) 2021. 9. 23. 오후 10: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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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55:31>>307 여우 상당히 귀여워요! 애교 떠는거 보면 진짜 귀여워 죽어요!
>>310 그것에 대해서는 일단 1번째 진행때 다 큐브웨폰이 주어지고 직접 무기로 변형하게 할테니 그때의 즐거움으로 두는것은 어떨까 싶어요. -
314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10:55:33>>310 저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 미니건 2개요! 반동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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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10:56:46>>313 울음소리가 진짜 특이해요!
>>314 이걸로 한 이유는 일단 이걸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고 범위도 넓어서 설령 사격실력이 부족해도 적을 맞출 수 있고.
무엇보다 반동을 흡수해서 운동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으니. 사실상 일반 공격으로 콤보 넣어서 필살기 게이지 쌓는 느낌으로 능력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316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10:57:08여명이는 아직 큐브를 못 받았지만 현재 생각하고 있는 건 있지요오~ (낭만의 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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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알데주 (it8yrJxP0Y) 2021. 9. 23. 오후 10:57:26>>311 .dice 1 100. = 31
하지만 어림도 없는 것입니다(????)
>>312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3 핫 그런 거였나요!
그렇다면 저 질문은 취소!!!
>>314 (람보..!) -
318 알데주 (bwQAvYMvzs) 2021. 9. 23. 오후 10:57:58>>310 이 질문은 취소입니닷...! 토요일 진행 끝나면 다시 꺼내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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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10:58:24>>317 람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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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0:59:59큐브웨폰은 1번째 진행때 모두에게 주어질 예정이에요! 일단 위키에서 큐브웨폰을 다 ???로 지정해둔 것은 그것 때문이고 차후에 여러분들이 직접 변형시킨 후에 위키에 추가하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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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 9. 23. 오후 11:01:34>>309
1. 한국과 일본 경찰이 합동 수사를 벌일 정도라면 어떤 일이 있어야 하는 걸까요......?🤔 (그런 경우 잘 모름) 어...... 한국과 일본 두 국가 모두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아무튼 엄청나게 큰 범죄라든가...? 혹시 관련하여 염두에 두신 설정이나 이야기가 있다면 임시 스레로 옮겨 마저 이야기 나누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
2. 확인했습니다. 일단 재량으로 색상코드를 지정할 텐데 나중에 수정은 자유롭게 해주셔도 좋습니다. 😊 -
322 알데주 (998JnzI9i6) 2021. 9. 23. 오후 11:01:52>>320 캡틴의 그런 깊은 뜻을 모르고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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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1:02:50>>322 으앗! 아니에요! 아니에요! 질문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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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알데주 (nJ0tt79d5.) 2021. 9. 23. 오후 11:04:17>>325 (일부러 캡틴에게 도게자 해서 곤란하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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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나기토 - 여명 (rkDUcXgZd6) 2021. 9. 23. 오후 11:04:35히네노 나기토, 만 25세 청년. 왁자한 밤거리를 걸으며 일생을 돌아본다.
취직한 다음부터 이렇게 한가한 시간이 있었던가? 물어볼 게 어디 있나, 정답은 당연하게도 no다! 직장 있는 사람들이 갈려나가기로는 비슷한 정서를 공유하는 일본도 매한가지다.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그의 고향 쪽이 서류처리가 더 느리다는 것 정도일까. 아무튼간에 그동안 일하며 쌓아온 애환이 많았으니 화끈하게 주어진 휴가 기간을 어영부영 보내버릴 수는 없다, 이 말이다. 더군다나 국내도 아니고 해외인데!
낮에는 눈도 그닥 부시지 않은 주제에 폼나는 선글라스 끼고 싸돌아다니고, 밤에는 밤대로 멋들어진 야경 명소를 찾아다니며 열심히 빨빨거린 데엔 이런 사정이 있었다. ……그리고 나기토와 일반인들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 지점이 바로 여기였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일주일 중 5일, 매일 12시간 이상을 풀로 여행다니고도 첫날만큼 쌩쌩하기는 힘들다. 요컨대 이런 식으로… 내내 싸돌아다니고도 사진 한 컷에 이렇게까지 진심을 쏟을만큼 팔팔하지는 않단 말이다.
이리저리 손 각도를 돌려대고 고개를 뒤로 쭉 빼보기도 하고, 피사체의 거리를 한 번 가늠해보기도 하고, 마주보도록 전환된 카메라 화면을 뜯어대는 시선이 바쁘다. 반짝거리는 조형물 앞을 기웃거리는 모양새는 누가 보더라도 사진을 예쁘게 찍고 싶은 사람의 몸부림이다.
가까이서 찍기엔 빛이 세서 역광이 지고 조금 떨어져서 찍자니 거리가 애매해서 어색하게 보인다. 이게― 왜 이렇게 잘 안 될까? 혼잣말을 중얼중얼하며 내도록 고민에 빠져 있던 그는 곧 해답을 찾았다. 원래 오고 가는 정과 사소한 인연도 여행의 묘미라고들 하지 않나. 생각은 이렇게 했다지만 사실 상당히 절박했던 그는 때마침 사람 하나가 이쪽으로 걸어오는 걸 보고서는, 목을 가다듬을 틈도 없이 급히 다가갔다.
"저기… 실례합니다~"
대뜸이라지만 행동은 무례하지 않게 얌전했다(말을 꺼내며 습관적으로 아노, 하는 말이 튀어나오려기에 급히 입을 때린 것은 못 본 척해주기를 바란다). 가슴 앞에 두 손을 꼭 맞잡고 한쪽으로 고개를 살짝 기울 모습인 어지간하게도 절박해보였다. 저도 모르게 눈썹을 애절하게 좁혔으니 더욱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고.
"혹시 괜찮으시면 사진 찍어주실 수 있으세요?" -
326 해서웨이 - 소라 (qdVy9ny49A) 2021. 9. 23. 오후 11:04:36" 예, 아직은. "
윗사람을 ~~씨 라고 부르는게 익숙치 않아서 가 제일 큰 이유겠지. 아랫사람에게 말을 높일 순 있어도 친하지 않은 윗사람에게 ~~씨라고 하기엔 내가 인간관계가 좁기도 하고. 한동안은 소라씨 보단 경위님이라고 부르는게 지속될 미래가 보였다.
오이? 피클이 아닌 생오이? 이건 힘들다. 편식을 하는 사람처럼 보이긴 싫은데 오이 빼고 먹으면 더 이상하겠지. 해서웨이는 편식이 심하고 햄버거에 있는 피클도 빼고 치킨에 있는 치킨무도 안 먹고 감자튀김 먹을땐 케챱도 안 찍어 먹는 인간이니까. 맛에 대해서는 일가견이라기보단 굉장히 편협된 사고를 가지고 있는 초딩 입맛인게 크다.
" 전 저녁밥을 안 먹는 식단이라, 괜찮습니다. "
뭔가 달라고 눈치는 다 줘놓고 막상 준다니까 거절한다는게 밉상이기 그지 없지만 나름 체지방 8퍼센트까지 관리하기에 엄청난 운동량과 식단유지를 하고 있기에 선을 뛰어넘을 뻔 했다.
" 얼마나 스카웃 하신겁니까?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
절대 거짓말이다. 입꼬리가 씰룩거려 벌써부터 이 사람 저 사람 농담따먹기로 입꼬리가 귀에 걸고 목걸이까지도 하겠지만 절대 거짓말이다. -
327 화연주◆mPvkQ6u3U. (1uSAgw/bIM) 2021. 9. 23. 오후 11:06:07>>321 합동수사라는 게 별거 없어요. 한국의 범죄자가 일본으로 도주하거나 일본의 범죄자가 한국으로 도주하거나 같이 한 사건에 두 나라가 연관되어 있으면 합동수사를 하는거예요.
딱히 염두한 설정이나 이야기는 없습니다만 혹시 원하시는 스토리가 있으시다면 써오겠습니다! -
328 나기토주 (rkDUcXgZd6) 2021. 9. 23. 오후 11:06:57왜 항상 사족이 붙고 붙어서 시간이 걸리게 되는 것일까🤔
분량은 꼭 안 맞춰줘도 된다는 말 전하며,,, -
329 소라 - 해서웨이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1:10:25"저녁밥을 안 먹는 식단이요? 되게 철저하게 식단관리 하는 모양이네요."
식단 이야기를 하는 것에 소라는 그렇게 인식하며 알았다는 듯이 바로 샌드위치를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서 맛있게 냠- 하는 느낌으로 한 입 베어먹었다. 실제로도 맛이 좋은지 그녀의 행복한 눈웃음이 이어졌다. 역시 이름 있는 곳은 다르다고 생각하며 괜히 한 입 더 베어먹은 후, 그녀는 잠시 샌드위치를 입에서 치웠다. 아무리 그래도 계속 먹는 것은 조금 실례였으니 그냥 한번씩 먹는 느낌으로 할 생각인 듯 보였다.
"열 명 이상이요. 차후에도 적절한 이가 있으면 할 생각이에요. 일단 인원이 많아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익스퍼 범죄를 전담하는 팀이기도 하고 자신이 이끌 팀이 최초인만큼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는 어디에도 없었다. 그런만큼 최대한 많은 이를 수용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손가락을 하나하나 접다가 다시 손을 짝 펼친 후에 아래로 내렸다.
"솔직히 위험한 일이잖아요? 그렇다보니 생명 수당으로 일반 경찰 월급보다 더 높게 나오기도 하고요. 일반 범죄자도 칼을 휘두르면 위험한데 익스파를 쓰는 범죄자는 어디 말 할거 있겠어요?"
당장 자신의 직속 후배 한 명만 해도 익스퍼 범죄자를 상대하다가 뺨에 크게 상처가 나고 흉터가 남지 않았던가. 그때 그 순간을 떠올리며 소라는 잠시 표정을 찌푸리다가 펴면서 다시 미소를 지었다.
"하는 거 후회 없어요? 이 일, 상당히 위험할텐데." -
330 신주◆KtQxTILCQM (fP4ukMzBpw) 2021. 9. 23. 오후 11:10:39>>327 그건 몰랐네요. 😮 (새로운 지식을 얻었다!😮)
그러면 소상한 스토리보다는 대충 범죄의 갈래+수사 경위+합동 수사 중 둘 사이에 벌어졌을 일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일단 임시 스레로 옮겨가볼까요? -
331 화연주◆mPvkQ6u3U. (1uSAgw/bIM) 2021. 9. 23. 오후 11:12:37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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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1:13:56어쩌다보니 소라에게 선관이 몰리고 있지만 0명인 예성이도 선관은 일단 짜고 싶으신 분들은 편하게 선관을 찔러주셔도 괜찮아요!
물론 나이를 보면 학창시절 동기라던가 그런 것은 예성이는 힘들어보이지만! -
333 알데주 (YmtDmhvm82) 2021. 9. 23. 오후 11:15:22예성이는 접점이 너무 없...어요...(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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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11:15:34전 예성이와 일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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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애쉬 - 동환 (.cMDrDtfkY) 2021. 9. 23. 오후 11:16:17그는 손사래를 친다. 딱 거기까지다. 자기가 한 일은 별로 없으니 다행이란 말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잘 먹고 유지하면 되는 일이고, 나중에 값만 제대로 치르면 되는 일 아닌가! 그는 세상을 편하게 사는 걸 좋아했다. 그는 잠시 당신을 가늠하듯 호선 그어보인 눈으로 흘끔 바라본다. 말해도 괜찮을까 싶다. 굳이 말해서 부스럼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보니 말을 아끼게 된다.
"네. 사실 일 때문에 여기 정착하게 됐어요. 관광업으로 유명한 건 예전에 여행 계획을 짜다 알았지만 이렇게 많을 지는 몰랐어요."
그는 작게 웃는다. 바람 빠지고 그게 고작 끝인 웃음 뒤로 피자를 가만히 내려다 본다. 매운 향이 났다. 갑자기 시킨게 후회가 되긴 하지만, 어떻게든 될 거라고 생각했다. 치즈는 좋아하니까 그걸로 버틸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빨대를 입에서 뗀다. 눈이 동그랗게 뜨인다. 놀란 것은 매운 향 때문이 아니었다. 20살이라고? 그는 한참 머뭇거리다 손으로 입가를 가렸다.
"어머… 아직 아기네. 말 편하게 해도 괜찮죠? 아저씨라고 불러도 된단다. 29살이거든. 보기보다 늙었지..이제 슬 갈 때가 된거 아닌가 몰라."
샐쭉 웃어보인다. 시식평에는 테이블에 턱을 괴며 한숨을 푹 내쉰다. "맵구나." 하고 운을 뗀 그는 빨대로 괜히 에이드를 휙휙 저었다. 매운 건 못 먹는데 큰일이다. 기억에 남을까 자극적인 건 별로 먹지 않는데.
"치즈가 잘 잡아준다니 일단 도전은 해보겠지만..아저씨는 매운 걸 잘 못 먹거든."
흘끔 인기척에 시선을 돌리니 종업원이 트레이에 피자를 담아온다. 같은 걸 달라 했을 때 배려라도 해줬는지 사이즈는 스몰이다. 성인 한명이 먹기 충분한 양이었지만 그 위의 고추토핑에 그가 애써 시선을 피한다. -
336 케이시-알데바란 (sm2QAo9ZrI) 2021. 9. 23. 오후 11:17:33밝아 보인다는 말은 자주 들었어도 착해 보인다는 말은 별로 못 들었는데 말이지. 역시 지금까지의 극대노 역사는 비밀에 부치는 편이 좋겠다고 케이시는 생각했다. 그저 뜻 모를 미소로 대답을 대신할 뿐이었다.
"들어봐, 매력 포인트라는 건 기본적으로 희소성이 얼마나 있냐가 중요하단 말이지. 근데 낙타 말고 등에 혹을 단 다른 동물은 없잖아? 그러니까 혹이 매력적이라는 거야!"
이쯤 되면 여기 오기 전에 이미 4차까지 달린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이건 도저히 맨정신으로 나올 수 있는 수준의 헛소리가 아니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녀는 지극히 멀쩡했다. 요상한 데 꽂혀 버린 그녀에게 걸린 알모씨에게 X를 눌러 조의를.
"예법이라고 할 것까진 없지만, 확실히 이 나라는 예의범절이 까다로운 편이긴 해. 그래도 존댓말만 제대로 알아두면 어디서 트집잡힐 일은 없을 거야."
좋아, 무르기 없기다? 의기양양하게 말하는 그녀는 이미 승리를 확신하는 양 자신만만하게 웃었다. 그리고 이는 곧 사실이 될지니, 다름이 아니라 오너가 다이스 사기를 당한 탓이다. 다시 한번 알모씨에게 X를 눌러 joy를. -
337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1:18:50>>333 그래서 저도 예성이는 선관은 없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없어도 무방하니까요!
>>334 그래서 아주 좋은 첫인상이 생겼지요! -
338 알데주 (YmtDmhvm82) 2021. 9. 23. 오후 11:23:48>>337 나이 많은 캐들하고는 생길 가능성이..?
케이시주 그럼 알데가 완전히 취해버린 상황으로 가져올까요, 아니면 좀 덜 취한 상태에서 GG친 상황으로 가져올까요? 전자라면 한두레스 안에 끝날 가능성이 높아서..! -
339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1:24:28>>338 굳이 말하면 예성이가 소라보다 1살 연하..(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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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케이시-알데바란 (sm2QAo9ZrI) 2021. 9. 23. 오후 11:25:26>>338 후자로 가는 게 재밌을 것 같구만>:3 (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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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알데주 (zSNx9QQnYQ) 2021. 9. 23. 오후 11:26:26>>339 (뭐...라고..? 짤)
예성이 픽크루 때문에 자동으로 20대 후반일 거라 생각했는데 미안하다 예성아....
>>340 그럼 후자로 가져오겠습니다!(방긋!) -
342 애쉬주 (.cMDrDtfkY) 2021. 9. 23. 오후 11:27:14나는 아조시가 아닌데 왜이리 삭신이 쑤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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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해서웨이 - 소라 (qdVy9ny49A) 2021. 9. 23. 오후 11:27:35힐끔힐끔 경위님이 샌드위치 먹는걸 바라보다 경위님에게서 반쯤 몸을 돌렸다. 남이 먹으면 맛있어 보이는 피망,오이야. 현혹 되어선 안된다 해서웨이.
" 많군요.. "
평시의 소대규모정도인가. 나름 창설,원년멤버가 되는거겠지, 위그드라실의. 나중에 무용담이나 공공기관의 연설자,교리를 쓰고 있을지 명예의 전당에 이름만 남기게 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 되겠지만.
" 그렇기에 상당한 팀웍과 개개인의 훈련상태, 가치관이 숙달 되어야겠군요. "
당연히 제의에 수락한 뒤엔 후회한다고 징징거릴 수 없다. 돈이 최고기도 해.
" 내가 아니면 해서웨이는 누가 합니까. 따분한 일상보단 낫네요. "
한숨을 흐으음~ 내쉬었다 -
344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1:27:36소라는 26살이고 예성이는 25살이라구요! 시트에도 나와있는걸! 뭐, 착각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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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알데주 (t/jKsnFvlw) 2021. 9. 23. 오후 11:27:41애쉬주 어서오세요!
피로가 몸에 쌓여서 그런게 아닐지...일찍 주무세요!(?) -
346 나기토주 (rkDUcXgZd6) 2021. 9. 23. 오후 11:27:59뒷북이지만 큐브웨폰은 성능 쩔어주는 마이크로 구현해서 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정점을 찍고 싶다는 꿈이 있어(아무말)
물론 농담이구~~~ 생각나는 게 없어서 무난무난한 걸로 하지 않을까 싶네~~ :3 -
347 알데주 (vVJz8xPjJ.) 2021. 9. 23. 오후 11:28:00>>344 (예성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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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알데주 (xW/PTcHz/c) 2021. 9. 23. 오후 11:28:32>>346 무난한게 가장 좋긴 하죠!
잡담 잠깐 멈추고 빨리 답레 가져올게요! -
349 동환-애쉬 (Z7MQykwf/Q) 2021. 9. 23. 오후 11:29:04"일 말인가요...확실히 그런 경우도 많긴 하죠."
동환은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한다.
청해시는 다른 도시에 비하면 새로 지어진 만큼 일자리가 많은 편이었고.
심지어 그 폭은 넓고 다양했기에 많은 사람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내 애쉬라고 불리는 남자는 한참 머뭇거리다 이내 수줍은 듯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친근하게 말한다.
동환은 속으로 마치 엄마 같은 말투구나..싶었다.
"아저씨요? 에이, 이렇게 미인이신데."
10살 정도 된 동환이라면 확실히 아저씨라고 부를 수 있을 지 모른다.
그 나이 때 이미 애쉬는 어른이었을테니까.
하지만 둘 다 같은 20대고 어른인 이상 아무리 그래도 아저씨라고 부르기엔 좀 어색했다.
본인이 부르라고 하기 이전에 자신이 더 신경쓰였으니까.
"대신 형이라고 부르고 싶은걸요? 물론 아저씨라고 불러주길 원한다면 그렇게 불러도 상관없지만요 헤헤."
말을 서로 나누던 와중 애쉬가 매운 것을 못먹는다고 하자 동환은 자신의 가슴을 한손으로 툭툭 치면서 말했다.
"그렇다면 여기에 있는 먹을 것 중에서 맵지 않은 것도 많으니까. 대신 이걸 드시는게 어떄요? 제가 매운거 먹을테니까요."
"만약 매운게 꺼리신다면 여기 음식 꽤 먹기 힘드실테니까요! 그 외에도 먹고 싶은게 있다면 여기에 있는 음식 중에서 마음 껏 같이 먹어요!" -
350 나기토주 (rkDUcXgZd6) 2021. 9. 23. 오후 11:30:57누가 뭐래도 우리 예성이는 아기청설모야!!!!! >:3
야 기토야 뭐하냐 얼른 사람들이 예성이가 아기청설모라고 믿게 능력 써서 말해!(????)
>>342 많이 피곤해서 그런 거 아닐까...~ 아조씨주.... 사이버 안마... 사이버 효도..... -
351 여명-나기토 (pv6mEqOU1c) 2021. 9. 23. 오후 11:31:00원래 초여명이라는 인간은 외출을 즐겨 하는 편이 아니다. 하지만 반나절을 내리 친구와 화상통화 앱을 켜놓고 음악과 음식 이야기를 하다 보면 외출을 하고 싶어지는 법이다- 적이도 여명은 그렇게 생각했다.
평소처럼 오버사이즈 후드를 하나 걸치고 나온 밤거리는 언제나처럼 아름다웠다. 그렇게 딱히 목적도 없이 밤거리를 걸은지 얼마나 되었을까, 멍하니 걷던 중 여명은 누군가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저기… 실례합니다~"
"혹시 괜찮으시면 사진 찍어주실 수 있으세요?"
놀랄 정도로 공손한 자세로, 인상적인 머리색깔의 청년이 본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 하는 건 여명의 길지 않은 인생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거리가 예쁘다고는 생각했지만 사진까지 찍을 정도인가? 라며 순간적으로 자문했던 여명이지만, 또 막상 생각해보면 자기야 나갈 때마다 보는 거리지만 처음 보는 사람은 그 느낌이 다를수도 있겠구나-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던 와중에도 그의 손은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받아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한다.
사진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놀랄 정도로 친절한 나기토의 설명 덕분에 사진 찍기의 초보인 여명일지라도 멋진 구조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사실을 말하자면 사진을 찍는 중 의욕이 생긴 여명이 자기 손의 감각을 잠시 마비시켜 손떨림을 막을 정도로 진심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말이다, 여명이라는 인간이 셀카 몇번을 빼고는 사진을 제대로 찍어본 경험이 없었다. 애초에 여명의 인생사에서 이런 머리색을 처음 본 것과 더불어 그 사람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어달라 부탁하는 것은 굉장히...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래서 질문했다.
"혹시... 사진 찍는거 좋아하세요?"
그리고 질문하고 나서야 자책했다.
'초여명 이 바보야, 이름도 안물어보고 뭐 하는거니? 그리고 애초에 이렇게 열심히 사진을 찍는 분이 사진 찍는걸 싫어하겠니?' 라고. -
352 소라 - 해서웨이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1:32:36"원래 위험한 이들 상대하는데는 수가 많아야 편하잖아요? 히어로 영화를 봐도 엄청 강한 이들이 적으로 나오면 히어로들이 모두 한 편이 되어서 싸우는걸요."
어벤저스를 떠올리며 소라는 괜히 신이 나는 표정으로 이야기했다. 물론 경찰이 히어로는 아니었으나,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느낌의 모습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괜히 기분이 좋은지 그녀는 발을 동동 굴렸다. 물론 그렇다고 위험한 범죄자가 나타나는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었다. 그저 히어로로서의 기분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상상만 할 뿐이었다.
"따분한 일상이 어쩌면 좋을지도 몰라요. 따분한다는 것은 곧 평화롭다는 거고, 우리 경찰은 치안 유지를 위해서 존재하는 거잖아요?"
경찰이 활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 그것이야말로 자신들이 지향해야하는 분위기가 아닐까하고 생각하며 소라는 자신의 의견을 내비쳤다. 이어 샌드위치를 괜히 한 입 더 먹은 후에, 반대편 손을 주머니에 집어넎고 분홍색 손수건을 꺼낸 후에, 그녀는 몸을 살며시 옆을 돌린 후에 입가에 묻은 빵가루를 닦아냈다.
"아무튼 해서웨이 씨는 빵 좋아해요? 이 샌드위치를 파는 빵집이 되게 청해시에서 유명하거든요. 이래보여도 여기서 태어나고 자라서 좋은 식당은 많이 알아요. 빵 좋아하면 이 샌드위치를 파는 빵집 알려드릴까요? 나중에 일할 때 간식으로 미리 사둔 후에 먹으면 되게 좋지 않겠어요?"
얼마든지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듯이 그녀는 태연하게 그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물론 거절한다면 더 권할 생각은 그녀에겐 없었다. -
353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11:33:49일상이란 어려운 거구나(깨닳음일까 착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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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애쉬주 (.cMDrDtfkY) 2021. 9. 23. 오후 11:33:59아이고 우리 어장 와기들 효도왕이네 효도왕 하지만 아조시는 일찍 잘 수 없어(?)
캡틴은..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웹박수를 확인해주길 바라..(보스 보냈다 그 말) -
355 케이시주 (sm2QAo9ZrI) 2021. 9. 23. 오후 11: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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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1:35:08>>342 너무 무리하면 안되는 거예요! 애쉬주!!
>>346 그렇다면 과연 어떤 무기를 형성할지 지켜봐야겠는걸요? 1번째 스토리 때 말이에요!
>>347 예성:....? (갸웃)(빤히)(까치발)
>>350 아닛?! 어째서 예성이에게 청설모 이미지가 생긴거죠?! -
357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11:35:36>>355 랩으로 혼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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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애쉬주 (.cMDrDtfkY) 2021. 9. 23. 오후 11: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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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11: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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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11: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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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1: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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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1:39:25>>360 상황극판 / 익스레이버 /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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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알데바란 - 케이시 (Pg7pOlDqOo) 2021. 9. 23. 오후 11:39:57사실 착해보인다는 누군지도 모를 사람에게 인사를 먼저 건넨 케이시에 대한 일종의 편견이 가미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믿거나 말거나.
"어, 음... 머리에 혹난 사람이 희소하다고 해서 좋아하는 사람은... 없...나..?"
점차 그녀의 말에 휘둘리는 것 같았다. 아니, 원래 말하려던건 이게 아닌...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더라? 이제는 아무래도 좋고 그녀의 말이 틀렸다는 것만 말하고 싶었지만 그녀의 말을 들어보면 또 그럴싸해서 제대로 반박할 수가 없었다. 처음 느끼는 기분이었을까, 이런 것은. 이번에도 휘둘리지 말아야겠다 생각을 했지만- 아쉽게도....
"존댓말이라... 크게 신경 안 썼는데, 주의해야겠네."
적당히 초면과 연상에게 쓰면 되겠지. 라고 생각한 그는 의기양양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며 살짝 의아하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보통 술내기를 할 때는 어느정도 자신감이 가미되어 있는 것이 정상이지만... 저렇게까지 자신만만 하던가 보통?
그리고 그는, 이내 그녀가 왜 자신만만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항...복...."
맥주에 소주에, 양주도 마셨건만 어째서 저 여성은 취하기는 커녕 취기도 안 오른 것처럼 보일까. 아니, 내가 취해서 안 보이는 건가? 어느 쪽이건 그는 기진맥진 하다는 듯이 카운터 위에 엎드리고는 두 손을 위로 올려보였다. 더 마셨다간... 정말 큰일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니까. -
364 알데주 (NAXMskB3go) 2021. 9. 23. 오후 11:42:46성인캐는 선관으로 술친구 담배친구도 할 수 있으니 선관의 범위가 넓어 좋은 것 같아요
미자캐는 기껏해야 자판기나 매점 친구 뿐인데!! -
365 해서웨이 - 소라 (qdVy9ny49A) 2021. 9. 23. 오후 11:43:04" 하지만 그 녀석들 맨날 이리치이고 저리치여도 굴복하지 않는 멘탈로 각성하고 좋은 동료들과 좋은 능력으로 최선을 다해 싸우고 그 결과는 언제나 어디서든 최선의 결과를 보여주죠. "
농담했다. 그렇기에 히어로가 아닌가. 누구나 될 수 있고 근접한 인물상이라면 히어로가 아니였겠지. 어렸을 적 누구나 꿈꾸던 히어로가 있고 더욱 갈망하던 사람들이 경찰이 되지 않았을까.
" 그건 정답이네요 경위님. 하지만 인간 해서웨이에겐 가끔 긴장감과 스릴이 필요하고 법률과 사회 안에서 갈등은 사라지지 않고 여럿 사소한 일이 모여 화두의 사건이 되죠. 필연적이게도요. "
어느쪽이든 좋다. 해서웨이란 인간군상은 경찰이면서도 큰 사건은 싫다지만 아드레날린이 솟구치고 해이해질땐 닥템이 되버리는 이중적인 인간이니까.
" 뭐 흠 뭐 그럼 알아두기나 할까요 흠. "
기뻐하고 있다 분명 기뻐하고 있어. 입안에서 이미 고소한 빵맛을 탐닉하고 있어. -
366 유우카주 (GOKz4/EXkc) 2021. 9. 23. 오후 11:44:07알데바란주 저희 관계 짠 거 유우카 위키에 적어봤어요 확인하고 틀린 점은 지적해주세요
그리고 선관 신청도 받고있어요 이런 캐릭터라도 괜찮으시다면 찔러주세요 잘 짜는 편은 아니지만 같이 고민해볼게요 -
367 키라 - 유우카 (nkDVzN4J9A) 2021. 9. 23. 오후 11:44:51"아, 샌드위치 그렇게 먹는거 아닌데. 식으면 맛 없는데,"
놀이터 그네에 앉아 샌드위치를 물며 사색에 잠긴 사람을 보는 시선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느낌으로 가득찼다.
마치 단순한 질문에 약간의 의심과 호기심이 별도로 첨가된 스프링클처럼,
그네 근처에 자리를 틀어 털퍽 주저않고선 깨끗한 장난감 양동이에 담긴 모래처럼 보이는 것들을 깨끗한 장난감 삽으로 몇번 휘적이다가 연신 입으로 가져가 우물거리고 있었다.
"근데 어른이 뭐요?"
입의 규격과는 도저히 맞지 않는 두껍고 커다란 장난감 삽으론 먹는 것보다 흘리는게 더 많아 가슴께에 또다른 모래성을 만들고 있었지만 전혀 신경쓰지도 않는 그녀의 시선은 오로지 보랏빛으로 물들어버린 머리카락의 주인을 바라볼 뿐이었다.
그러다보니 입으로 퍼다 나르는 것도 어느샌가 느릿해졌고, 대략 5분쯤 뒤에는 가만히 샌드위치를 입에 넣고 있을 당신을 물끄러미 쳐다보는 모습이 있었다.
"지금 그 모습이 놀이터가 아니라 카페 테라스에 있고, 앉아있는게 그네가 아닌 스툴이었으면 좀 분위기 있었을지도 모를텐데,"
굳이 트집을 잡아 이것저것 떠벌리면서도 시선은 여전히 당신을 향해있는걸 보면 이젠 호기심으로 그 방향이 완전히 틀어져버린 것 같았다.
아무래도 정적인 분위기를 흩날리면서 그네에 앉아 샌드위치를 우물거리는 사람을 보는건 결코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었을까?
어쩌면 그냥 처량한 샐러리맨일 수도 있고, 잠깐의 휴가를 나온 경찰일 수도 있는 일이었다.
그녀 자신처럼, -
368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11:47:31도대체 장난감 삽으로 뭘 먹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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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알데주 (RCOahlKZpE) 2021. 9. 23. 오후 11:47:45>>367 귀여운 선관이라 다시 한번 아빠미소를 지었을 뿐 틀린 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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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알데주 (RCOahlKZpE) 2021. 9. 23. 오후 11:48:18샌드위치에 훈수를 두고 있는 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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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키라주 (nkDVzN4J9A) 2021. 9. 23. 오후 11: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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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여명주 (pv6mEqOU1c) 2021. 9. 23. 오후 11:49:06>>371 어서 멍멍이와 더 폴을 불러와야겠어(의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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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11:50:19>>371 모래 처럼 보이는 게 도당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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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소라 - 해서웨이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1:50:51"아. 그건 저도 어느 정도 동감이에요. 저도 가끔은 긴장감을 느끼고 싶거든요. 물론 그렇다고 커다란 사건이 터지는 것은 좀 싫지만, 그래도 뭔가 활약하고 싶을 때도 있고... 물론 이러면 경찰로서는 실격이지만요."
그러니까 이건 우리들끼리의 비밀. 쉿. 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소라는 괜히 웃으면서 오른손 검지를 자신의 입술에 살며시 갖다댄 후에 떨어뜨렸다. 서로 스릴이나 긴장감을 원한다는 것은 서로만 아는 비밀이라는 것을 괜히 강조하면서 그녀는 뒷짐을 진 후에 살며시 한 걸음 떨어졌다.
"저기로 쭉 가다보면 사거리가 나오거든요. 거기서 왼쪽으로 가면..."
그렇게 소라는 빵집의 위치를 설명했다. 그렇게 복잡한 길은 아니었다. 정확히는 두 번만 갈림길에서 틀면 바로 나오는 곳이었으니까.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는 것을 설명하며 그녀는 핸드폰을 꺼냈다.
"혹시 조금 복잡하다면 핸드폰으로 위치 찍어드릴까요? 핸드폰 번호는 알고 있죠? 스카웃 할 때 우선 만날 수 있는지를 전화로 물었으니까요."
적어도 그녀의 폰에는 그에게 연락을 취할 때의 연락처가 저장되어있었다. 물론 상대방이 어떨진 또 별개의 이야기였다.
"혹시 까먹었다면 번호 알려드릴까요? 어차피 같은 동료니까 서로의 번호 정도는 알고 있는게 좋을테니까요." -
375 키라주 (nkDVzN4J9A) 2021. 9. 23. 오후 11:51:54>>370 세상 모든 것에 훈수를 둘수 있는 패기, 그것이 진정한 잼민이임다!!!!!!!!!
>>372 아톨, 체리, 멍멍아! 다 끝났어! (?) -
376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1:52:39>>366 일단 시트를 보긴 했는데 유우카는 소라와도 예성이와도 크게 접점이 보이지 않다보니 일단 캡틴으로서 기본적으로 찌를 수 있는 파트가 없다는게 눈물이 나네요. 8ㅅ8
허나 유우카주가 혹시 둘 중 한 명과 짜고 싶다면 서로 고민할 수는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
377 알데주 (RCOahlKZpE) 2021. 9. 23. 오후 11:53:02>>375 왜째서 마인크래프트 스티브처럼 생긴 옷 입고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하는 키라가 떠오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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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키라주 (nkDVzN4J9A) 2021. 9. 23. 오후 11:54:04>>373 이 세상엔 먹는 흙도 있는거 모르시나오? 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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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해서웨이 - 소라 (qdVy9ny49A) 2021. 9. 23. 오후 11:56:00내일 이어도 될까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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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키라주 (nkDVzN4J9A) 2021. 9. 23. 오후 11:56:03>>377 그거야 모래랑 화약을 적당히 섞으면 TNT가 만들어지기 때문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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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키라주 (nkDVzN4J9A) 2021. 9. 23. 오후 11:56:43해서웨이주 자오? 슬슬 잘시간이애오. 자정이애오.
착한 어른이들은 코코낸내 해오. -
382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1:56:43>>379 네! 괜찮아요! 킵하도록 해요!! 사실 상황도 거의 마지막인 것 같으니 내일 마무리지으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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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O5r/SywHNU (WFD45kwC4Q) 2021. 9. 23. 오후 11:57:04아. 그러고 보니 이건 개인적인 궁금증인데 유우카가 테러에 휘말린 것은 유우카가 몇살때의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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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알데주 (Pg7pOlDqOo) 2021. 9. 23. 오후 11:57:30>>380 키라 = 크리퍼 설이 거의 정설로 밝혀져...
해서웨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
385 키라주 (nkDVzN4J9A) 2021. 9. 23. 오후 11:58:36물론 잼민이라서 말하는게 킹받을 수도 있으니 유우카주는 언제든 맘에 안들면 삥뽕 빨간버튼을 눌러주는 것이와요. ㅇ0ㅇ0ㅇ0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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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동환주 (Z7MQykwf/Q) 2021. 9. 23. 오후 11:59:09>>378 유튜브에서 비슷한 거 만든 거 보았긴 한데 ㅋㅋㅋㅋ 너무 자연스럽잖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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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유리주 (K.6T5Zf4f6) 2021. 9. 24. 오전 12:01:22:3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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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애쉬 - 동환 (oWrp0aH61U) 2021. 9. 24. 오전 12:01:25어떤 일인지는 비밀이다. 나중에 만나면 서로 반갑게 인사하지 않을까 하는 점은 후일으로 미룬다. 그는 살갑게 웃다가 손사래를 친다. "너도 참. 어딜 봐서 미인이라고." 하고 짧게 부정한다. 간만에 듣는 제법 귀여운 부류의 칭찬이다. 사모님, 미인이세요. 이 말을 몇번이고 들었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은 날은 오늘처럼 손에 꼽는다.
"형도 좋지. 젊어진 기분이라 좋네."
대체 어떤 삶을 살았길래 형이라는 단어가 젊어진 기분을 들게 하는지. 여기에서만 서술하는 비밀이지만 그는 이곳에 오기 전까지 전 직장에서 '사모님'이라고 불렸다. 오죽하면 강력반 팀장마저 그가 사건현장에 도착하면 우리 사모님 오셨군! 하고 농담을 던질 정도였으니, 형은 새로운 느낌을 들게 했다. 그는 에이드를 젓던 손을 멈추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젊다는 건 좋구나 싶다.
"고맙기도 해라. 조금씩만 가져가도록 할게. 아직 매운 음식을 도전하기엔 겁이 너무 많지 뭐니.."
한쪽 뺨에 장갑낀 손을 가져다대고 눈을 내리깔더니 한숨을 폭 쉰다.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전한 그가 호선 그은 눈으로 동환을 쳐다본다. "잘 먹을게." 하고 포크로 간장 양념에 한번 볶아낸 웨지감자를 콕 집어 입가로 가져간다.
// 이대로 식사하고 헤어졌단 식으로 막레 할까? 아님 더 잇고싶다면 말해줘!😊 -
389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12:02:39>>387 유리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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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02:44>>387 어서 와요! 유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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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알데주 (2uK5HY9nk2) 2021. 9. 24. 오전 12:02:51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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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애쉬주 (oWrp0aH61U) 2021. 9. 24. 오전 12:02:51해서주 잘자고 유리주 어서와~ 아조시도.. 졸려... 죽는다.. 버틴..다..(이래놓고 20분도 못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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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알데주 (SjUQYMJfyE) 2021. 9. 24. 오전 12:03:11>>392 피곤하신 것 같은데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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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2:04:17다들 안녕 그리고 잘가요~(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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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전 12:04:48>>388 이대로 막레해쥬!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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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유리주 (K.6T5Zf4f6) 2021. 9. 24. 오전 12:04:56>>389 >>390 모두 좋은 밤이에요 :3
>>391 이걸 유하각을 본다고 >:3c
>>392 (주섬주섬) :3 (수면 보조용 도구가 이 어디에 있었는데.) -
397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전 12:05:04유리주 어서오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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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05:23>>392 피곤하시면 어서 주무세요! 애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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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알데주 (IMXiXvX/.Q) 2021. 9. 24. 오전 12:05:43>>396 바로 클립따서 유하각 보는 것이 진정한 트수의 자세(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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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애쉬주 (oWrp0aH61U) 2021. 9. 24. 오전 12:06:33>>393 사람은 왜 잠을 자고 살아야 하는 걸까...🤔
>>395 동환주도 수고했어~ 동환이 잘 먹는거 귀엽다...잔뜩 맥여줘야지 홀홀(아조시 on)(?)
>>396 아..안돼!!! 아조시 살려!! -
401 알데주 (0B..oZ96pA) 2021. 9. 24. 오전 12:07:19>>400 그러게요... 24시간 내내 깨어있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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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07:34일단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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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전 12:09:56>>400 엄청 많이 먹어용
>>402 네엥 -
404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10:21그럼 손도 풀렸겠다. 가벼운 독백을 한 편 써봐야겠네요! 오늘은 소라가 워낙 많이 불렸으니 소라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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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전 12:12:03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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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애쉬주 (oWrp0aH61U) 2021. 9. 24. 오전 12:12:06애쉬 TMI 주세요! 우리 애쉬...
목소리 톤이 높나요 낮나요?
> 아조시 목소리는 보들보들한 편이양..나긋나긋한데 하이톤 계열은 아닌듯...
아침에 강한가요 약한가요?
> 이 아조시.. 아침에도 지고 밤에도 져버리는 저질체력인거시야..(?) 농담이구 머리 부스스하게 일어나선 그대로 다시 누워 잠들 정도로..약하다..!!!
술은 잘 먹나요?
> 🤔 요거 위키에도 써있는데 아조시는 알콜을 좋아하고 의존성도 높아...그렇지만 중독은 아니니 괜찮다.🙄
#shindanmaker #님캐TMI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좋아 진단 올렸으니까 아조시는...잠시 이것저것 마저 내일 일할것 좀 준비하고 자야겠어..사람은 왜 잠을 자고 사는가.. -
407 알데주 (YxAfv2m4A6) 2021. 9. 24. 오전 12:13:26소라 독백 존버하면서 과거사 정리해둬야지...
>>406 아조씨 빨리 자요(마취침) -
408 유리주 (K.6T5Zf4f6) 2021. 9. 24. 오전 12:13:27:3 (오긴 왔는데 뭔가 할 게 없다) (다시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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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알데주 (YxAfv2m4A6) 2021. 9. 24. 오전 12:13:41>>408 진단 해주시고 가세요(뽑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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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애쉬주 (oWrp0aH61U) 2021. 9. 24. 오전 12:15:23소라 독백
>>407 (말을 더 못 잇고 기절잠) 뭻...
>>408 진단..주고가..!! -
411 키라주 (pu.uYdpVd6) 2021. 9. 24. 오전 12:18:03사람은 왜 잠을 자는가오. 그것은 사람이 잠을 자기 때문임다.
유리주 어서오십셔! -
412 여명주 (ShXzx2lApo) 2021. 9. 24. 오전 12:18:32초여명 TMI 주세요! 우리 초여명...
운전을 잘 하나요?
-걷는 것은 좋은 문명, 대중교통은 신이고 무적이다!
꿈은 이루었을까요?
-아직은 먼 일인것 같네요오. 뭐 못이룰거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감이 날 정도로 가깝다는 느낌이 아니리서어...
무서운 이야기는 잘 듣나요?
-안들려 안보여어어. (능력 사용으로 감각을 스스로 마비시킴)
#shindanmaker #님캐TMI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
413 알데주 (YxAfv2m4A6) 2021. 9. 24. 오전 12:20:16>>412 무서운 이야기 싫어하는군요...
(장난 노트에 메모하기)(?) -
414 유리주 (K.6T5Zf4f6) 2021. 9. 24. 오전 12:20:26>>409 >>410 흐과아아아 =:3 (뽑힘)
키라주도 안녕이에요 =:3 -
415 애쉬주 (oWrp0aH61U) 2021. 9. 24. 오전 12:21:09더는 못버틴다....다들 잘자고 아침에 봐~~~ 쫀밤쫀꿈 금요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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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알데주 (YxAfv2m4A6) 2021. 9. 24. 오전 12:21:24>>414 (유리주 뽑아서 진단 앞에 내려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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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알데주 (YxAfv2m4A6) 2021. 9. 24. 오전 12:21:33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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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나기토 - 여명 (UDyGxT4YVw) 2021. 9. 24. 오전 12:21:49상대방이 거절하지 않는 듯하니 방금까지만 해도 침울해져가던 얼굴이 환하게 편다. 살피려 하지 않아도 감정 상태가 가감 없이 투과되는 수준으로 투명했다. 감사합니다~를 몇 번쯤 연발하고 난 뒤 포즈를 취하니 얼마 가지 않아―"정말 곤란했지 뭐예요, 이럴 줄 알았으면 셀카봉이라도 가져오는 건데! 도와주셔서 고마워요~ 아, 그리고 전체샷 나올 정도로만 해주셔도 괜찮으니 적당히만 찍어주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또… 어, 네? 아참, 제가 그만 또 수다를……."(중략) '사소한' 잡담이 중간에 꽤 많이 끼었지만 말이다.―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완성해낼 수 있었다.
촬영자의 만반을 다한 진심과 찍히는 사람의 간정(懇情)이 서로 맞물려, 지극한 마음은 때로 기적과도 같은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하나니……. 인생샷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의 사진이 나온 것이다. 그가 제 은인을 반짝거리는 눈으로 쳐다보기 시작한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음~ 좋아하느냐 아니냐로 따지자면 좋아하는 쪽이겠죠? 되도록이면 며칠 안에 멋진 사진을 많이 찍어두고 싶어서 말이에요. 사실 제가 외국 사람인데 해외, 그러니까 한국에 취직하게 돼서 한동안은 가족들 보기가 힘들 것 같아졌거든요. 일 시작하면 바빠질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사진으로라도 미리 잘 지내고 있다 근황을 알리려고요."
때마침 말을 마치자마자 전화가 한 번 진동한다. 그는 잠시 양해를 구한 뒤 고개를 숙이고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빠르게 손가락을 놀리기 시작했다. 사진을 찍느라 밝기설정을 높여놓은 액정 위로 메신저 어플로 보이는 화면이 얼핏 스쳐 지나갔다. 화면을 보았다면 그가 방금 찍은 사진을 전송했다는 것까지 알 수 있었을 테지만, 보지 않았다면 모르는 일이다.
그는 곧 폰을 집어넣고 다시금 상대와 눈을 맞춘다. 앞에 사람을 세워두고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건 예의가 아니라 생각한 모양인지, 다시금 처음처럼 고개를 한쪽으로 살며시 기울이며 생글생글 미소짓는다.
"아무튼 도와주셔서 고마워요~ 덕분에 추억도 남기고 여기를 더 좋아하게 될 것 같네요. 그러니까 혹시― 괜찮으시다면 제가 당신? 사진도 한 번 찍어드려도 될까요? 아, 사진 찍는 게 싫으시다면 필요 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거절하셔도 좋아요." -
419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2:22:00>>413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여명이 뒤끝 은근 쩝니다... 잘못 장난걸면 하루종일 음식 맛을 못 느끼면서 지낸다거나 하는 일을 겪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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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전 12:23:10(굴려보니까 얘가 상상 이상으로 말 많고 tmi 발사도 많아서 울고 있음)
애쉬주 굿바이~~~~ 야호 오늘만 버티면 주말이야! -
421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2:24:03당신, 뒤에 ? 붙이는 나기토.... 귀여움.............(본 스레 돌아오자마자 본 것
주무시는 분은 모두 푹 주무세요. 🌕 -
422 키라주 (pu.uYdpVd6) 2021. 9. 24. 오전 12:24:42애쉬주도 꿀잠 주무새오~ 자는게 최고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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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알데주 (.GWIbVRleI) 2021. 9. 24. 오전 12:24:46>>419 호되게 당하고서 여명이에게 이것좀 풀어달라며 의기소침해있는 알데가 굴려보고 싶습니다(?)
>>420 그것이 나기토의 매력인 것이? -
424 알데주 (HQ0y5JpH0U) 2021. 9. 24. 오전 12:25:02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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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12:25:59주무시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시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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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2:26:07(켑틴.........)
(웹박수 보냈답니다..........)
(편하실 때 확인 부탁드려요..........) -
427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2:26:30>>424 다시 반가워요. 🤗 (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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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최소라 - 지지 않는 이유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28:06"와. 경찰 누나. 여기서 다 본다. 전에는 아주 신세 졌었는데. 그치?"
"오늘은 혼자인가봐?"
"정말 내가 말이야. 경찰 누나 한번 꼭 이렇게 보고 싶었는데."
어둠이 깔려있는 골목길을 가로막으며 질 나빠보이는 사내 세 명은 소라의 앞을 가로막았다. 자신을 가로막는 사내 세 명이 모두 자신을 알고 있는 것 같았기에 소라는 가만히 사내들의 모습을 바라봤다. 그리고 곧 그들이 누군지 그녀는 기억해냈다. 전에 술을 먹고 가게에서 난동을 부리던 집단이었다. 다른 경찰들과 함께 출동해서 제압하고 체포한 기억을 떠올리며 소라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게요. 저도 이렇게 볼 줄은 몰랐는데. 그래서 무슨 일이신가요? 절 만나고자 한 이유가."
"와. 경찰 누나. 모르는 척 하는 거 봐. 정말로 기억 안 나?"
"기억이 안 나면 날때까지 우리랑 좀 놀면서 기억하면 돼. 알았어?"
한 사내가 주먹을 푸는 모습이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명백한 위협이었으나 소라는 한숨을 내쉴 뿐, 특별히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전혀 겁먹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에 조금 열이 났는지, 사내 중 하나가 근처에 있는 돌담벽을 손으로 있는 힘껏 쳤다. 쾅하는 소리와 함께 담벽에 금이 갔고 소라는 어라? 하는 표정으로 담벽과 사내를 번갈아 바라봤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방금 주먹으로 벽을 친 사내는 키득거렸다.
"놀랐어? 사실 내가 말이야. 엄청난 초능력자야! 이렇게 단단한 벽도 박살낼 수 있을 정도로 엄청 강하다 이 말이야!"
"아. 초능력자라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겠지? 난 이런 것도 가능한데."
이어 다른 사내가 손가락을 앞으로 뻗었고 레이저가 소라의 얼굴을 살며시 스쳐지나갔다. 다행히 얼굴에 명중하진 않았으나 그녀의 머리카락 몇가닥이 열기에 타면서 재가 되어 바닥에 떨어졌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사내 세 명은 키득거렸다.
"이제 초능력자라는거 믿겠어? 경찰이면 다야? 어? 아주 죽었어. 오늘."
"어머. 그런 거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 거 아니에요? 아. 물론 저도 초능력자니까 딱히 정부 요원들이 와서 이놈하진 않겠네요."
"어. 뭐야? 이 경찰 누나도 익스퍼야?"
"아 뭘 놀라고 그래! 야. 이 형이 A랭크야. A랭크! 그 얼마 안되는 A랭크!"
"...A."
작게 웃어보이면서 소라는 고개를 가만히 저었다. 이어 정말로 한심하다는 듯이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그리고 그녀는 제대로 사내중 하나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확실히 A랭크는 강한 익스파이긴 한데, 그걸로 한다는게 사람을 위협하는 거예요?"
"오. 쫄았어. 쫄았어. 하기사 A랭크인 이 몸에게 네가 뭘 어쩔건데? 어?!"
"그거 알아요? 경찰은 이 시대의 히어로! 그리고 히어로는 절대로 지지 않는다는 거. 왜 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강한 바람이 살며시 불었다. 그러거나 발거나 사내 세 명은 떠들면서 소라를 감싸려고 했다. 거 되게 센척 하네. 경찰 누나. 그렇게 말해도 안 무섭거든? 싹싹 빌어보던지. 등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를 감싸려고 했다. 허나 그들의 움직임은 그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저 눈 앞에서 보이는 것은 소라가 오른손을 들고 탁, 손가락으로 신호를 주는 소리를 내면서 뭔가를 작게 중얼거릴 뿐이었다. 단순히 그것 뿐이었으나 사내 셋은 동시에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아주 빠르게 뭔가가 보이는 듯 했으나, 그 무언가는 일제히 동시에 사라졌다. 그리고 소라는 웃으면서 손을 탁탁 털면서 이야기했다.
"누군가를 지키는 히어로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누구보다 강한 존재가 될 수밖에 없으니까. 아. 기절해서 못 들으려나. 하긴, 상관없지! 그렇다면 여기서 가장 가까운 지구대가 어디였더라."
아무렴 어때. 하는 결론을 내리며 소라는 핸드폰을 꺼냈다. 경찰에게 신고하기 위함이었다. 적어도 지금의 자신은 휴가 중이었으니 다른 경찰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었으니까.
/그냥 가볍게 써보는 약간의 트러블! -
429 유우카 - 키라 (NN13ngUtTA) 2021. 9. 24. 오전 12:30:13그래. 난 어른이니까...
어른이ㄴ-
"아..."
'어른이 뭐요?' 대뜸 훈수를 두는 듯한 그 말에 유우카는 자신만의 세계에서 빠져나온다.
퍽 생각에 잠겨있었나보다. 누가 온 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유우카는 언제나 남들보다 한 박자면 빠르고, 두 세박자는 밀려나 세상을 느리게 움직이고 있었다.
누군가는 대체 어떻게 경찰이 되었냐고 말을 할 정도였다. 이번에도 같은 상황인 것이다.
목소리가 난 곳으로 고개를 돌리자 언제부터 와 있었는지, 좋게 말해도 절대 말 잘 들을것 같지 않은 아이가 바로 이 근처에 앉아서 모래를 퍼먹고 있었다.
"그, 저기..."
모래를 퍼먹고 있었..다...?
유우카의 흐릿한 눈동자가 순간 핑글 돌았다.
잘 못 본 걸까? 최근에는 밥을 제대로 챙겨먹지 않았으니까 그럴 수 있었다. 영양부족으로 헛것을 본 것이라면... 그럴 수 있다.
방금의 신기루를 떨쳐내려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서는 눈을 있는대로 크게 뜨고 다시 아이쪽을 바라봤다.
하지만 그 아이는 보란듯이 가슴 위에 흘리기까지 하며 여전히 모래를 퍼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으, 그, 모래를 먹으면 안 돼..."
유우카도 일단은 경찰이었다. 차이는 있지만 경찰에게는 경찰 나름대로의 정의감이 있다.
발이 땅에 닿지도 않는 그네에서 풀짝 뛰어 내려온 유우카는 아이에게 다가가 삽을 들고 있는 팔을 붙잡아 제지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무릎 위에 올려두었던 나머지 샌드위치가 엎어져 버렸다.
"그리고, 아이가 이런 시간에 밖에 나와있으면 위험하니까..."
어불성설이나 유우카의 눈에는 틀림 없는 아이로 비춰지는 것이었다.
"어... 주소나 부모님 연락처 알고있니...? 언니가 집, 찾아 줄 수 있어... 아니면, 이름 알려 줘..."
유우카는 습관처럼 들고다니는 자신의 근무수첩을 꺼내어 미아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정보를 적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
430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전 12:30:13오오오 소라의 전투씬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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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30:24>>406 아침에 다시 잠들지도 모르는 것은 캐릭터나 사람이나 마찬가지로군요! (눈물)
>>412 ㅋㅋㅋㅋㅋㅋ 아닛! 운전을 못 하는건가요?! 그럴수도 있죠! 무서운 거 대처하는 거 왜 이리 귀엽나요?!
>>415 안녕히 주무새요! 애쉬주! -
432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전 12:30:48>>419 ....하지만 그 기회를 틈타 평소에 먹기 싫었던 '몸에 좋지만 맛없는 음식들'을 잔뜩 먹는다면 어떨까1!
>>421 실생활에서 2인칭을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은 잘 모르기 때문에... (기승전 신이 빨아묵기)
>>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의도한 게 맞긴 한데 이래도 될까 싶구... 혹시라도 얘가 말이 많아서 부담스럽다면 다들 당근을 흔들어달라―!!!!
신주 다시 어솨~~~~!!!! -
433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전 12:32:41그리고 주무시는 분들은 주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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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전 12:34:51자러 가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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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2:35:09>>429 ..........소라 언니야...........(야광봉 주섬주섬
1초컷으로 제압하는 모습 정말 간지나는 것 있죠....(간지충) 멋진 독백 즐겁게 감상했답니다. 🥳
>>432 그 점이....너모 귀여워요........😋 앞으로 자연스러운 2인칭 배워갈 나기토도 벌써 너무 귀엽고(???)
(대충 볼 빨아먹히는 후타바신)(?) -
436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35:13>>426 확인했어요! 일단 바로 답변을 드릴게요!
1.결국엔 직접적으로 강력한 2번 조치를 취하면서 보호차원으로 들어가게 될 것 같네요.
2.안됩니다. 이것만은 정말로 위험한 것이고 정말로 강력한 그런 것이 필요한 수준이니까요.
3.그런 현상이 나오면 그런 것도 안되고 약물 등으로 강제로 익스파가 안 나오도록 봉하는 조치를 취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익스파가 발산이 되지 않도록 수술적 조치가 이뤄질 수도 있겠네요. 사실 이것도 되게 위험하지만요. 성공확률도 낮고요. 허나 목숨이 걸렸다는 것은 별 차이가 없을 것 같네요. 사실 물어보신 요소 자체가 정말로 엄청 위험해요. 그런 성공률이 낮은 수술까지 고려될 정도로요. -
437 알데주 (PoCARinn4Y) 2021. 9. 24. 오전 12:35:54소라 멋있어요...소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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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37:29>>430 멋지다고 해야할지. 정말 아무 것도 묘사가 되지 않았는데요?!
>>435 1초컷이라고 해야할지. 일단은 S클래스의 힘이라는 느낌이에요! 사실 상대도 그렇게 강한 것은 아닌 양아치 레벨이었으니 여러분들의 캐릭터도 손쉽게 제압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
439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37:53>>437 일단은 S 클래스의 위엄이라는 것으로! 하지만 여러분들도 가능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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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전 12:38:24소라 강하다....!!!! :ㅇ 예성이도 어떻게 활약할지 궁금해졌어 ( ´╹ᗜ╹`*)
>>435 외국인 설정은 역시 이런 재미가 있지~~~~ 그리고 순순히 빨아먹히다니! 장하니까 칭찬 스티커 2장 드리겠습니다(?) -
441 유리주 (K.6T5Zf4f6) 2021. 9. 24. 오전 12:38:53민유리 TMI 주세요! 우리 민유리...
아침에 강한가요 약한가요?
아침에 일어나면 3_3 표정이 되어있는 유리를 볼 수 있습니다 :3 아침에는 저혈압 찐빵이 되기에 눈 뜨고도 부팅이 끝나기까지 2~30분쯤 걸리는 성격...
건강 상태는 양호한가요?
아주 건강합니다 :3 나름대로 경찰특공대라 자기관리에 절대 허술하지는 않아요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변할까요? 혹시 안 변하나요?
질문이 대담하군뇨 :3 보고 싶다면 어디 한번 빠뜨려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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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리:
014 평소 자세는 어떤가요?
격식 차리는 장소가 아닌 평소의 자세는 의외로 조금 삐딱해서 건들거리는 것처럼도 보여요 :3 다만 항상 이리저리 시선을 돌리며 경계하고 있는 게 신경쓰일 수도 있습니다
031 생일파티를 좋아하나요?
:3 인원수가 많으면 극혐해요. 보통 자신이 생일을 챙겨주고 싶어할 만큼 친근감이 쌓인 상대한테는 직접 일대일로 만나서 선물을 건네주는 걸 선호합니다 :3 자기 생일? 그런 건 안중에 없는 게 당연하잖아요
238 캐릭터의 신발을 묘사해주세요 (색상, 디자인, 닳은 정도 등)
워커입니다! 누가 봐도 군화인 게 명백한 새까만 가죽 워커죠. 원래 끈으로 졸라매도록 되어 있는데, 지퍼 키트를 장착해놔서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개조해두었습니다 :3 꽤 닳았지만 그래도 아직 한참 신을 만한 신발. 신발은 소모품이기에 똑같은 게 한 켤레 더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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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애인은?"
민유리: 이상형 말씀이십니까?
민유리: 글쎄요. 누굴 마음에 담는다는 생각 자체를 못 해봐서.
"사랑해. 너뿐이야."
민유리: 당신은 별난 사람이네요.
민유리: 어째서 나인가요?
민유리: [ 이 뒤는 호감도로 해금! :3 ]
"조금 더 유하게 말하는 편이 좋지 않아?"
민유리: 딱히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민유리: 누구한테 유하게 보여서 좋을 일이 없는 직종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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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전_부친다_or_전부_친다
민유리: 낯선 언어유희입니다.
민유리: 듣자 하니, 한국은 며칠 전까지 전자를 실컷 하는 명절이었다고 들었습니다.
민유리: 후자밖에 안 남았네요.
복권에_당첨된다면_자캐는
민유리: 음...
민유리: 일을 그만두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민유리: 우리 가족 재산으로 돌리고 싶습니다. 제 부모님께선 저보다 훨씬 현명하게 그 돈을 사용하실 겁니다.
자캐의_다이어트_방법은
민유리: 먹고, 달리고, 뛰고, 줄넘기를 합니다.
민유리: 그뿐입니다. 많이 먹어도 좋습니다. 그만큼 더 운동하면 됩니다.
민유리: 경찰 노릇은 발레리나보다 체중에 신경을 덜 써도 돼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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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하게 들고왔어요 >:3c -
442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2:39:45>>436 🤔 음~~~~~~~~.... 생각보다 굉장히...철저하네요...(놀람)
일단 빠르고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443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41:18>>440 일단은 강자 단계에 들어가는 S클래스니까요! 예성이는 다른 쪽으로 엄청난 능력이 있지만, 그건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나올수도 있고 그래요!
>>441 역시 아침이 약한 것은 만인공통설정. (공감) 사랑에 빠지는 모습은 꼭 한번 보고 싶긴 하네요. 저렇게 말이 나올 정도니! 캡틴으로 있으면 언젠간 볼 수 있겠지! 관전으로!
아무튼 전부 치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역시 절도 있는 느낌이 확 사는 답변이었어요! -
444 여명-나기토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2:42:09어떤 사람에게는, 아우라가 있다. 특유의 페이스를 유지하면 자연스럽게 웃고 말하는 과정을 통해 옆의 사람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그런 아우라 말이다. 그리고 여명은 지금 그 아우라를 실시간으로 체험하고 있었다. 비록 여러모로 대단한 페이스의 대화에 말려든 느낌도 있었지만, 좋은 사진이 나오고(사실 여명의 눈에는 비슷하게 보였지만), 그 과정과 결과물에 가감 없이 긍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그(물론 여명은 이름도 아직 모르지만)는 여명의 마음도 풀어줬다.
그래서일까. 자신의 바보 같은 질문도 친절히 답변해준 이 남자가 참으로 마음에 들었다.
잠시 그가 핸드폰을 보는 사이-아마 방금 했던 말을 생각하면 외국에 있다는 가족에게 연락이라도 온 걸까, 라고 생각하며-잠시 상상한다. 여기서 일한다면 가끔씩이라도 만날 수 있는 걸까, 이 사람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할까, 그리고 이름은 뭘까?
-무엇보다, 우리 친해질 수 있을까?
상상과 고민의 끝, 다시 그가 말을 걸어온다. 그렇기에, 여명은 대답한다.
"...네, 좋아요! 사진 한번 찍어주면 감사할 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 찍으시면 제 폰으로 전송해 줄 수 있으세요? 제 폰 모델이 사진빨 잘 안나오기로 유명한 거라고 해서..."
"잘 찍어주실꺼죠? 아, 참고로 제 번호는..."
-이걸 계기로, 이 사람이랑 조금 더 자주 만나고 친해졌으면 좋겠다.
금사빠, 아니 최근 현실에서 만날 친구가 부족했던 여명이었다.
(물론 여명 본인은 이 눈앞의 남자가 앞으로 같은 직장에서 일할 동료라는 사실은 눈꼽만큼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
445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43:00>>442 일단 정부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으니까요! 생각보다 꽤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
446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43:37어. 그래서 유우카주. 그 유우카 가족이 테러에 휘말린 것이 유우카가 몇 살 때의 일인지 물어도 될까요? 설정 오류는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궁금증이에요!
-
447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전 12:43:41나기토 TMI 주세요! 우리 나기토 ...
요리는 할 줄 아나요? 잘할까요 못할까요!
- 꽤 잘해~ 어느 정도 큰 다음부턴 부모님들만 맡고 있던 식사당번 리스트에 끼게 돼서 말이지~ 경력도 제법 있음!
씻을 때 물의 온도는 어느 정도를 선호하나요?
- 따뜻한 쪽에 가까운 미지근~뜨거운 온도의 중간 정도? 추위를 좀 타서 따뜻한 물로 씻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너무 뜨거우면 피부 따가워서 싫음(대체)
꿈은 이루었을까요?
- 음~ 현재진행중이라고 생각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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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12:43:58캡틴! 웹박수 보내봤는데 검수 가능하실까요 ><
-
449 알데주 (mBF8WrK7Lg) 2021. 9. 24. 오전 12:44:34>>439 알데가 가능할까... 3대1 상황에서..??(?)
>>441 (날름날름날름)
빨간 글씨를 보고 뭔가 떠올랐는데 전부 친다에서 후자밖에 안 남았다는 말에 전부 잊어버리고 충격만 남았...(?) -
450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전 12:45:05슬슬 자러갈게요-
-
451 알데주 (a3BOxFTm8s) 2021. 9. 24. 오전 12:45:07>>447 다들 좋아하지만 가장 맞추기 어려운 그 온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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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2:45:19뭔가 여명이 캐릭터가 은근 구체화되는 기분? 이랄까 이번 건 나기토에게 압도?당한 느낌이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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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2: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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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2:47:04>>445 일-단 다시 웹박수를 보내봤답니다. 🤔 천천히 확인 부탁드려요......
-
455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47:04>>447 나기토의 요리를 먹고 싶어요! 선생님!! 8ㅅ8
>>448 확인했어요. 이 범죄자도 상당히 미친 케이스네요. 오히려 그렇기에 괜찮을 것 같고요. 언젠가 내보내보는 방향으로 갈게요! -
456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2:47:35(진단들 호로록)
동환주 푹 주무세요. 🌕 -
457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47:55>>449 가능할 수도 있죠! 알데의 능력은 오히려 그쪽에 더 특화되어있을 것 같은걸요?
>>560 안녕히 주무세요! 동환주! -
458 케이시-알데바란 (ZGsquSqxXg) 2021. 9. 24. 오전 12:48:02"사람이 아니니까 귀여운 거지!"
뭘 모른다는 듯이 얄밉게 손가락을 까딱인다. 그리고 머리에 혹난 사람은 전혀 희소하지 않잖아! 당장 술김에 깽판 치다가 머리에 혹 달고 병원에 오는 사람만 하루에 몇 명인데! 하나도 귀엽지 않았다. 절대로.
"뭐, 사실 여긴 적당히 친한 사람들 말고는 존댓말을 쓰는 게 안전할 것 같긴 하지만 말야. 나도 처음엔 헷갈려서 몇 번 실수를 했었어."
하다 보면 익숙해지는 거지, 뭐! 만약 둘이 조금만 더 친한 사이였다면 등을 두어 번 팡팡 내리쳤을 것이다. 술내기에 이토록 자신감을 드러내는 것은 전혀 근거없는 일이 아니었다. 그녀가 누구던가. 자타공인 말술, 회식의 요정, 밑 빠진 술독 케이시 나이팅게일! 마음먹으면 이런 술내기에서 이기는 건 식은 죽 먹기보다도 쉬운 일이었다. It's a piece of cake, 라고들 하지.
결국 항복 선언을 외친 상대에 그녀는 의기양양하게 웃어 보이며 잔에 남은 술을 원샷했다. 분명 방금 전까지만 해도 맥주 한 잔도 채 다 안 마신 것 같았는데, 주위를 보니 소주에 양주까지 다채로운 향연이 펼쳐져 있었다. 언제 이렇게 많이 마셨대? 역시 같이 마시는 술은 끝을 모르고 들어간다니까.
"괜찮아? 너무 무리한 거 아냐?"
카운터 위에 완전히 뻗어 버린 알데바란의 어깨를 토닥여 주었다. 물론 머릿속으로는 소원으로 뭘 말할까 열심히 고민 중이었다. 그냥 넘겨 버리기에는 아까운 기회지만, 또 생각해 보면 오늘 처음 만난 상대한테 이것저것 요구하기도 좀 그렇단 말이지.
"좋아, 결정했어! 소원은... 다음번에 나한테 술 사기!"
언제 다시 볼 지 모르는 상대에게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은, 거꾸로 생각해 보면 앞으로도 자기랑 친구 하자는 소리다. 앞서 말했다시피, 케이시 나이팅게일은 새 친구를 만들 기회를 놓치는 사람이 아니었다. 어때, 이 정도면 제법 봐준 거라고? 라며 장난치는 저 모습이라니. -
459 알데주 (a3BOxFTm8s) 2021. 9. 24. 오전 12:48:16알데바란 TMI 주세요! 우리 알데바란...
체력은 좋은 편인가요?
좋은 편이에요! 애초에 복싱을 배울 때 줄넘기랑 조깅도 같이 하기 때문에!
몇 초까지 숨을 참을 수 있나요?
알데: 폐활량이 좋은 편이니 8~10분까지도...
알데주: 고래냐
카페에 가면 뭘 주문하나요?
아메리카노 연한 거에 달달한 조각케익이나 쿠키를 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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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 TMI 주세요! 우리 알데...
잘 먹는 음식이 궁금해요!
단 거라면 아무거나!
생일이랑 좋아하는 케이크 알려주세요!
생일은 미정! 좋아하는 케이크는 초코 케이크!
자주 튀어나오는 말버릇이 있나요?
글쎄, 글쎄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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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주무세요 동환주! -
460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전 12:48:56
-
461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49:26>>456 그 정도라면 괜찮아요! 문의하신 것도 가능할 듯 하고요!
-
462 유리주 (K.6T5Zf4f6) 2021. 9. 24. 오전 12:50:04>>443 의외로 전부 친다에 포커스가 쏠리네요 :3 소라 입장에서 유리는 강경한 대응을 하고 싶을 때에만 투입해야 할 수도 있어요
>>449 오갸아아악 /:3 (혓바닥에 쓸림) 오히려 잊으신 게 다행일 수도 >:3
>>450 잘자요 동환주! :3 -
463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50:08>>459 8~10분이요?! 그게 가능하다고요?! (동공지진) 엄청난 능력자였어!!
-
464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전 12:51:06케이시 TMI 주세요! 우리 케이시...
절대 용납 못하는 것이 있나요?
일단은 경찰이니까 평범하게 범죄라던가? 비겁한 사람도 꽤 싫어하는 편이고! 강약약강같은 거?
잠 안 오는 밤에는 뭘 하나요?
잔잔한 노래를 듣는다:3
좋아하는 착장이 궁금해요!
굉장히 다양한데 요즘은 아무래도 가을이니 코트 패션이려나🤔 사실 케이시주가 패알못이라..(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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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을 던져놓고 화력에 휩쓸린다)(그어어) -
465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전 12:51:15동환주 잘자~~~~~~~~
유리 진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할 포인트가 한두개가 아니라서 뭐부터 짚어야 될지 모르겠음... 아무튼 유리의 똭똑콱.한 군기가 매우 좋은 참치.... -
466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2:51:22>>460 여명이 귀엽고 보이시하고(어이 남자아이보고 보이시하다는건 뭔 의미냐) 순수하니까 얼마든지 들이대도 좋습니다 (사심)
-
467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전 12:52:03>>446 그 부분에서는 구체적인 설정은 해놓지 않고 있어요 다인 스레에서 시간 관련해서 설정을 하다보면 꼭 어디선가 충돌이 일어나고는 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일부러 미루고 있답니다 답이 되었을까요? -
468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52:14>>462 하지만 그것이 유리의 가장 큰 개성적인 부분이 나온 포인트라고 생각하는걸요! 물론 자잘한 정보가 담겨있는 다른 진단도 모두 읽었고요!
아. 그리고 스토리가 시작되면 당연히 모두 수사하고 출동하게 되니 그 이후는 열심히 캐입을 하면서 노시면 된답니다!
사실 범죄자들도 꽤 강한 이들만 나올 예정이라서! -
469 알데주 (a3BOxFTm8s) 2021. 9. 24. 오전 12:53:34>>457 대인전 특화 능력으로 일부러 고르긴 했지만...!
나중에 진행 같은 때에는 상황이나 상성을 봐야겠죠 🤔
알데주: 10분은 뭔데
알데: 각 잡고 한 거니까... 원래 폐활량이 좋기도 했고.
>>462 (연고 발라드리고 쮸와아압)
음...음... 뭔진 모르겠지만 빨간색의 의미가 궁금해요!(일단 던짐)
>>464 강약약강 싫어하는 케이시...역시 선캐..! -
470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2:53:48>>461 확인했답니다. 다행입니다.............. 또 다행...............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어가 지금 기력이가 많이 죽어서... 일일이 반응하지 못하는 점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ㅇ<-< -
471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54:17>>464 코트 패션의 케이시라. 그건 그거대로 뭔가 그림이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467 그렇군요! 혹시나 정말 최근의 일이라고 한다면 그 관련으로 오래전부터 경찰일을 한 이들이 그 사건에 투입되어서 누군가와 선관을 짤 수 있는 여지가 되지 않을까라고도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질문을 드렸답니다!
아무튼 유우카주가 딱히 설정을 하지 않았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
472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전 12:54:41>>469 (흐뭇)
(모두의 진단을 냠냠)(독백도 냠냠)(일상도 냠냠)
(그렇게 돼지가 되었다)(?) -
473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55:17>>469 빨간 글자라면 그거 그냥 연플 뜨면 보세요 라는 메시지 아닐까요? 아무리 봐도 그거인데!
-
474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전 12:56:04>>471 개인적으로는 트렌치코트를 입혀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3 물론 잘 어울릴지는 미지수지만......
-
475 알데주 (pEunmdaffA) 2021. 9. 24. 오전 12:56:20TMI지만 알데의 폐활량에는 전투 스타일의 영향도 있을 것 같네요!
온건하게 제압하기 위해 자신 근처의 공기를 밀어내서 기압으로 적을 때리는 방식을 주로 채택할텐데, 그 경우 일시적으로 알데 주변은 진공 상태가 형성될테니... -
476 알데주 (a3BOxFTm8s) 2021. 9. 24. 오전 12:56:53>>473 그런 거겠죠?
미리 팝콘을 준비해두겠스...(?) -
477 유리주 (K.6T5Zf4f6) 2021. 9. 24. 오전 12:57:49>>465 이 참치 취향이 쏘 유니크... >:3 (?)
>>468 진행상으로는 모두 투입되게 되겠지만 서사적인 의미로 말씀드린 것이니 괘념치 않으셔도 좋아요 :3 좋아요좋아요 마음껏 똭똑콱 우지끈뚝딱을. (?)
>>469 난이도가 헬지옥일 것이라는 의미이다 :3 -
478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2:57:55초여명:
063 식사를 하는 순서는?
-처음과 마지막은 밥이여야 더 맛있는 법이에요오. 기본적으로는 맛있는 반찬은 나중으로 미루는 편?
061 먹기 싫은 반찬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안먹습니다아. 맛있는것만 먹고 살기에도 부족한 인생인 것이에요오.
에 능력사용? 먹기 싫은거나 맛이 아예 없는 거나 차이가 없죠오.
058 잠깐의 휴식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까요?
-휴식? 코인노래방이 무난하다고 생각해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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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명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아침에_일어나자마자_하는_일
-이불정리하고, 안경 쓰고, 입술이 립밤. 다 하고 밤새 알람이랑 뉴스 확인. 상식적으로 이게 먼저 아닌가요오.
벌레를_본_자캐의_반응
-솔직히 별 감흥은 없네요오. 날벌레들도 뭐 감흥 없고 왕파리는 좀 그런데에... 에, 바퀴요? 오늘 저 집 안들어갑니다아아아!(세스코에 전화로 정화 신청)
자캐가_휴게소에_들리면_먹는_음식
-버터구이 알감자라고 아세요? 그거 하나랑, 있으면 츄러스 1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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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58:17Q.혹시 예성이의 뺨에 흉터를 낸 익스퍼도 범죄자 보스 중에 나오나요?
A.예성이에게 제압당하고 익스퍼 전용 교도소에 잘 잡혀있으니 교도소에 가게 되면 운이 좋으면 볼 수도 있을지도요. -
480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전 12:58:34>>471 일부러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가끔은 17~20세 때 있었다고 생각도 해보고 가끔은 7~13세 때 있었다고도 생각해보고 있어요
지금은 열린 설정이지만 이와 관련해서 찔러주면 고민해볼 여지는 두고있는 상태에요 물어봐주셔서 감사해요 -
481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전 12:59:46저도 유리진단 좋아요 치끼 브리끼한 면모가 묻어나는게 맛있어요
-
482 알데주 (JphjCV5oQU) 2021. 9. 24. 오전 1:00:06>>477 불지옥 난이도라니(충격)
>>478 여명이는 혼코가면 무슨 노래 부르나요?
>>479 (만나보고싶다는 몸짓) -
483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00:14>>478 061번 매우 공감해요! 먹기 싫은 거 굳이 먹어봐야 좋을 거 없어요! 아무튼 버터구이 알감자를 좋아하는군요! 여명이는!
이렇게 되면 저도 TMI나 저 진단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전 좀 더 범위를 넓게 받고 싶으니 MPC에게 질문이 있으면 이들은 다이렉트로 때려주시죠! (없음) -
484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00:22>>478 맛있는 반찬은 나중에......... 여명이는 맛잘알이에요....😋
여명이...회오리감자는 좋아하나요(? -
485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01:48>>479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칼 같애요.............😋
>>483 소라와 예성이의 이상형을 알려주세요. (궁서체(??? -
486 유리주 (K.6T5Zf4f6) 2021. 9. 24. 오전 1:02:04>>481 거친 러시아인들을 상대로 경찰 노릇 하다 보니 꽤 드라이해진.. :3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진단을 돌리고 있노라면 강연의 호크아이 중위가 생각나는 것도 같고
-
487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1:02:35제유진 TMI 주세요! 우리 제유진...
잊지 못할 기억이 있을까요?
- 어릴적 학대를 당하던 친구가 죽어버린 것
신 것은 잘 먹나요?
- 으웩.
일기는 쓰나요? 오늘의 일기 한번 써 주세요!
- 일기 같은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 ... 오늘의 일기를 쓴다면 근무중 이상무! 같은 헛소리나 적어놓고 일기장을 덮어버릴것.
#shindanmaker #님캐TMI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계속 욕을 중얼거리는 사람을 보면?"
제유진: 나한테 먼저 시비만 안걸면 그냥 지나칠 것 같은데요?
"어린아이가 달려온다면?"
제유진: 웃으면서 뛰다가 넘어지면 다친다? 해주거나 보육원 아이들이면 달려오는거 들어서 안아줄 것 같네요.
"비밀요원이 된다면 코드네임은 무엇으로?"
제유진: Eugene.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니까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제유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_주변의_자캐에_대한_소문은
- 저 가면, 일본에서 많이 봤는데. 일본인이 아닐까?
자캐와_친해지는_방법은
- 다른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다만 사근사근한 사람을 좀 더 좋아하는 편이고 텐션이 너무 높으면 따라가기 힘들어한답니다.
자캐의_주량은
- 소주로 2병 정도?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488 알데주 (nzQtqbJqjw) 2021. 9. 24. 오전 1:03:37>>483 소라랑 예성이가 범죄자를 제압하는 방식?
>>487 학대... 아이고 유진아... -
489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03:38>>482 여명이 혼코노 가면 자기만 알법한 노래 부릅니다아. 장르는 안 가리고 대충 일본어 노래부터 브리튼 팝, 인디밴드 노래들이랑 별로 안 유명한 드라마 ost 등등? 여명 본인이 신청해서 노래방에 등록시킨 인디쪽 노래도 몇곡씩 있답니다아.
-
490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1:03:39>>477 한국인들은 불지옥 난이도를 좋아한다구요? >:3
-
491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04:50>>486 😮 맞아요. 상당히 닮은 느낌이에요..... 나중에 검고 하얀 강아지도 키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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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전 1:04:51>>486 멋져요 멋져 첩보원같은 느낌이라 좋아요
-
493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05:18>>485 아니! 왜 여기서 이상형이 나오는거죠?! 생각도 못한 질문인데?! 어디까지나 이상형이기 때문에 꼭 조건에 맞다고 해서 막 헤롱헤롱 거린다 그런 건 없어요! 알게 모르게 한 번 더 볼수는 있겠지만!
소라는 좀 듬직하고 믿음직한 그런 이가 이상형이에요. 자신과 함께 할 수 있는 히어로 같은 그런 사람?
예성이는 좀 착실하고 성실한 그런 이가 이상형이에요. 딱딱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뭔가 할 때 하고 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그런 사람.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지만요. -
494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06:25>>484 회오리감자는... 자극적인거 먹으면 장이 탈나는 여명이 입장에서는 조심스러운 음식인 걸로.
>>487 아니 tmi에 어둠이... 그리고 신 거 싫어하는 건가요 유진. 신 거 좋은데(레몬 있으면 실제로 까먹는 여명주) -
495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1:06:32이상형이 나왔으니 누군가는 공략에 들어가는건가요?
-
496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07:38>>487 ??? 첫 번째 TMI 뭐예요......... 유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눈물예약
-
497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08:45>>493 (소라는 히어로상...... 예성이는 성실책임.......)(메모해두기........)(?)
원래 이상형 묻기는 국룰이랬어요. 😋 (아무말) -
498 유리주 (K.6T5Zf4f6) 2021. 9. 24. 오전 1:10:05>>490 :3 (쏙)
>>491 유리: 강아지........ (창밖먼산깊은상념)
유리: 전부터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었습니다만 강아지를 키워도 좋겠네요.
>>492 :3 막상 일상에서 만나면 노잼캐될까봐(거의 80%) 무서운것 -
499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10:13>>487 소라:누구야? 그 학대한 이? 내가 처리해줄까? 학대는 범죄잖아. 이러때야말로 히어로가 나가야 하는 순간이잖아. (죽은 눈)
아무튼 어린아이를 확실히 좋아하는군요! 시트에서도 짐작할 수 있는 사실이긴 하지만요!
>>488 소라와 예성이가 범죄자를 제압하는 방식이라. 그건 그때그때 따라서 다른 편이에요. 하지만 정말 아무것도 없는 디폴트 버전으로 1:1로 익스파를 쓰지 않고 정석으로 한다고 한다면...
소라는 테이저건을 든 후에, 손 들어! 움직이면 쏜다! 를 시전해서 먼저 위협을 하는 편이에요. 거기서 달려들면 망설이지 않고 바로 위협사격을 한 후에, 그 후에도 움직이면 그땐 정말로 제대로 맞춰서 제압한답니다.
예성이의 경우는 사격을 잘 못하기 때문에 가만히 바라보다가 빈틈을 노려서 단번에 달려들어서 붙잡아서 제압하는 방식을 사용해요. 나름 힘이 좀 강한 편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보통은 둘이 함께 나갈 때가 많기 때문에 그때그때 따라서 협력해서 함께 안전하게 제압을 하는 일이 많아요. -
500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1:10:24>>494 새콤한건 그럭저럭 먹지만 신건 입에도 못댄다구요!
>>496 별건 아니지만요! 경찰이 되려고 마음먹은 사건이기도 하고 :3 -
501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1:11:57>>498 왜 맨날 굴을 파고 도망가는거죠!
>>499 서에 어린아이가 오거나 미아신고가 들어오면 누구보다 먼저 달려나갈 친구에요! 아이들 다루는 법을 잘 알아서 인기도 많은 편! -
502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12:06>>495 공략이요? MPC를 공략한다고? (갸웃) 그다지 상상은 안 가지만 두 MPC가 마음에 든다면 얼마든지 해도 상관은 없어요. 물론 제가 응할지는 또 별개라서 지금 단계에서는 뭐라고 하긴 힘드네요.
사실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니까요!
>>497 그걸 왜 메모해요! ㅋㅋㅋㅋㅋ 쓸모없는 정보인걸! -
503 알데주 (zcib6MWOR.) 2021. 9. 24. 오전 1:12:15>>499 ! 그렇겠네요 하긴 범죄자를 혼자 잡지는 않을테니...!
-
504 알데주 (sO6J/iZvU.) 2021. 9. 24. 오전 1:12:58원래 캐썰은 이상형이 국룰이긴 하죠
그런 의미에서 캐릭터들 이상형도 주세요(?) -
505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13:02갑자기 든 생각: 우리 팀 익스레이버 첫 회식 나가면 어디로 갈까요?(진지) 아마 리-더님이 정하겠지만
-
506 알데주 (ISksI066Qo) 2021. 9. 24. 오전 1:13:21>>505 높은 확률로 고기집 아니면 술집..?(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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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전 1:14:04크아아ㄱ.... 슬슬 졸리기 시작해서... 여명주 답레는 내일 완성하기로 할게~~~~~ 그리고 나도 여명이랑 돌리면서 캐릭터성이 잡혀가는 것 같아서 즐겁다구~~~~ :3
-
508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전 1:14:26(불쑥) 모두의 이상형이 궁금하다!! (엄숙)
-
509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15:10>>503 사실 그것도 있지만 예성이는 소라의 직속 후배기도 하고 그래서 소라가 출동하면 자주 데리고 나가는 편이에요. 일단은 경찰대학 이전부터, 정확히는 꽤 예전부터 알고 지낸 반 소꿉친구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그래서 은근히 손발이 잘 맞기도 하고 그래서 소라가 상당히 많이 끌고 다닌 편이에요. 출동하면.
그리고 기어이 익스레이버의 지휘자가 되자마자 바로 스카웃해서 데리고 나가버렸지요.
>>505 소라:난 고기집이 좋다고 생각해. (진지) -
510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15:13나기토주 수고했어요~ 푹 주무시고 답레 기대할게요!
-
511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15:53>>494 과연....기름지니까.....🤦♂️(메모해두기...별표) 여명이랑은 착하고 부드럽고 상냥한 음식만 고심해 선별해야겠어요 역시.....(형광펜
>>498 이제 강아지와 고양이 둘 다 키우는 건가요 야호 기대하겠습니다(?????
>>500 그럼 더 별거 아닐 리가 없어지는데요......😭
나중에 꼭 풀어주시기 약속....(새끼손가락 걸기.... -
512 알데주 (lShpQta.Nk) 2021. 9. 24. 오전 1:16:48나기토주 잘자요!
>>508 케이시 이상형(마이크)
>>509 그럼 진행에선 소라랑 예성이가 함께, 레스캐들이 함께 해서 두팀으로 나뉘는 경우가 많을까요?
(예지력 상승!) -
513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전 1:18:21>>504 🤔🤔🤔🤔🤔
흠.....
키 큰 연상...?
사유: 살면서 오빠 소리는 많이 들어봤기 때문에(?) -
514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18:25>>512 소라와 예성이는 외적으로는 밸런스 문제와 여러분들의 활약 보장, 그리고 내적으로는 내부에서 정보 서포트, 지휘 등등으로 인해 같이 출동하진 않아요. 여러분들끼리 자유롭게 움직이는 식이에요.
물론 아주 가끔은 소라나 예성이 둘 중 하나가 같이 나갈 수도 있고, 둘 다 나갈 수도 있고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
515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19:28나기토주 푹 주무세요. 🌕
이상형...이상형.....은 잘 모르겠고 후타바 신 25세 경부가 자만추를 하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밝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맨스 소설 전개를 좋아하고 낭만적인 로맨스를 꿈꾸는 가엾은 후타바 신....... -
516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전 1:19:38>>512 ㅇㅁㅇ?! (도주🏃♀️🏃♂️)
-
517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전 1:20:21>>515 ㅋㅋㅋㅋㅋㅋㅋㅋ스포가..! 스포가...!!!!
신은.. 로맨스 소설 전개를 좋아한다..(메모) -
518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0:22안녕히 주무세요! 나기토주!
-
519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20:30(((나기토주 아직 안 주무시는 거였어......?)))
(침착히 쥐구멍을 찾음....) -
520 유리주 (K.6T5Zf4f6) 2021. 9. 24. 오전 1:20:45Юлия Мина TMI 주세요! 우리 Юлия Мина...
고백받으면 반응이 어떨까요?
어... >>441에 대답해둔 항목이군요. 호감도 DLC입니다 휴먼 :3
알려주시는 김에 얘 꼬시는 방법도 알려주시면...헤헤.
:3 (쏘오옥)
버킷 리스트에는 뭘 넣어둘까요?
애완동물 키워보기가 있습니다 :3 명확하게 버킷리스트에 넣어둔 것은 이것 하나뿐이고, 다른 마음에 둔 '나중에 형편 된다면 해보고 싶다' 하는 것들은 있으나 막연하게 그러면 좋겠네~ 생각만 할 뿐이지 본격적으로 '버킷리스트에 담았다' 고 할 수는 없네요 :3 바닷가 여행이라던가, 멋진 명품 브랜드 팔찌라던가, 예쁜 옷이라거나, 눈에 띄는 식당이라거나 의외로 통속적인(?) 것들에 눈이 많이 간다고 합니다
단 그걸 누가 사주는 건 부담스럽게 여겨 싫어하므로 유리와의 호감도가 낮은데 선물 공세로 유리의 호감도를 올리려 하는 것은 매우 큰 패착...
#shindanmaker #님캐TMI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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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21:34초여명의 이상형? 어렵다(진심)
여명이 이상형은 어떤 사람일러나.
밝고 당당한 사람, 웃는 모습이 예쁜 긍정적인 사람, 활동적이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목소리가 매력적인 사람. 단 너무 무심하거나 너무 간섭이 심하면 안됨! 전체적으로 마른 쪽이 좋다고 생각하고요오.
...딱 꽂히는 조건이 안 떠올랑 -
522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전 1:22:05>>498 저도 그럴까봐 걱정이에요 같이 일상 돌리며 극복해봐요
-
523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1:22:20>>511 진짜 내용 자체는 별거 없는지라 ... :3
-
524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전 1:22:23>>521 이상형 어렵지.. 사실 케이시 이상형도 잘 모르겠어.
얘 성격상 딱히 이상형이 있을 것 같지도 않지만🤦♀️ -
525 알데주 (AtPnBTsdv2) 2021. 9. 24. 오전 1:22:38>>513 키 큰 연상...
누님 취향이였군요 나기토!
>>514 개인적으로 같이 움직이는 것도 기대하고 있지만요!
왜냐면 소라랑 예성이가 위험할 때 캐리해줄 것 같...(??)
>>515 신이 귀여워요... 로맨스 소설같은 만남을 기대하는 소녀감성 신이...(쓰담)
>>516 아니 어딜가요!!!(잡) -
526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1:23:16유진이 이상형 ...
그냥 끌리는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라 딱히 콕 찝어 얘기할 수는 없겠네요! 그래도 좀 아담한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
527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전 1:23:45
-
528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4:10괜찮아요! 신주! 저도 자는 줄 알았거든요! (흐릿)
>>520 호감도가 낮은데 명품 브랜드팔찌, 예쁜 옷을 사준다면 그건 유리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흐릿) 일단 캡틴도 뭐지? 이 사람. 이럴 것 같네요.
아무튼 모두의 이상형. 하나하나 잘 보고 있어요. 나중에 여러분들이 연플을 찍는 일이 생기면 지금 이상형과 매칭을 해볼 것. (안됨) -
529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전 1:24:14>>526 아담한.. 사람..(메모메모)
후후후 이렇게 모두의 이상형을 수집하겠다는 원대한 야망이 차츰 실현되고 있어 (대충 라이토짤) -
530 유리주 (K.6T5Zf4f6) 2021. 9. 24. 오전 1:24:46>>501 :3:3:3 (사실 닥트리오)(?)
>>504 >>508 유리: 다시 말씀드리지만...
유리: 누군가를 마음에 담는다는 생각 자체를 해본 적이 없어서.
유리: 그런 날이 오기는 올까요. (쓴웃음) -
531 알데주 (SjUQYMJfyE) 2021. 9. 24. 오전 1:24:49>>520 (유리주 뽑기 시도)
선물공세로 호감도를 올리는 것보단 초기 호감도에서는 잦은 커뮤가 중요하다는 거군요(대체)
>>521 (아이유인가?)(?)
사실 이상형이라는게 딱 물었을 때 떠오를만한 건 아니죠! -
532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전 1:25:00
-
533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5:03>>525 이럴 것 같더라니! 물론 캐리야 충분히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이 둘이 나갈 정도면 그만큼 위험한 범죄자라는 것으로..(시선회피) -
534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25:31갑자기 생각나서 굴려보는 다이스:
여명은 능력 각성 이후 사적인 이유로 능력을 얼마나 사용했는가(ex: 졸음 참기~싫어하는 녀석 입맛 마비시키기(?)
.dice 1 100. = 20 높을수록 자주, 낮을수록 자제 -
535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6:17>>532 짤을 보니 절로 상상이 가네요! 뭔가 귀여운 느낌일 것 같은 예감이에요! 아무튼 정말로 안녕히 주무세요!
-
536 유리주 (K.6T5Zf4f6) 2021. 9. 24. 오전 1:26:23>>531 쓰오오오오옵 =:3 (미간에 힘빡주고 버팀)
사실 유리주도 유리를 굴려봐야 알어요~~ :3 (무책임) -
537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6:40>>534 요원들:(눈이 번뜩)(수치보기)(돌아가기)
-
538 알데주 (yROm2Buu9c) 2021. 9. 24. 오전 1:26:56>>526 아담한 사람이군요... 자신보다 키 작은 걸 좋아하는 느낌이려나요? 아니면 연하파?
>>530 안이 왜 이렇게 유리 씁쓸해요...눈물...
>>533 앗
아
최종보스 등장 때라거나?????
나기토주 안녕히 주무세요!! -
539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28:07>>538 최종보스요? (가만히 최종보스를 바라보기) 최종보스님은..자세한 설명을 생략하겠어요!
-
540 알데주 (GUmpCQoYos) 2021. 9. 24. 오전 1:28:10
-
541 알데주 (GUmpCQoYos) 2021. 9. 24. 오전 1:28:26>>539 (괜히 두렵다)
-
542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전 1:28:35>>530 유리야😭😭😭!!! 우리 유리 이불에 돌돌 말아서 입에 맛있는 거 잔뜩 넣어줘야 해 (대체)
-
543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28:37>>537 다행히도 세이프(아무말)
뭐 여명이는 배고픔이나 졸음 정도 참는 데에만 능력을 써왔었나 보군요. -
544 유리주 (K.6T5Zf4f6) 2021. 9. 24. 오전 1:29:13유리.. 내딸이지만 까다로워...
>>540 붸아아아아 :3 (먹혀버림) -
545 알데주 (mBF8WrK7Lg) 2021. 9. 24. 오전 1:30:26(유리주 먹고 배가 빵빵해진 알데주)
-
546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31:13>>513 나씨 집안 기토는.... 장신 누님이 이상형......(메..모....
뭔가 묘하게 죽이 잘 맞을 거 같은 느낌이긴 해요(막연하지만) 누님캐들은 보통 성숙한 경우가 많으니....
>>517 로맨스 소설도...로맨스 만화도 웹툰도 간간이 본답니다.....😋
>>520 유리는 정석...매뉴얼...약간 이런 파인 모양이에요... 통속적인 쪽이래도 버킷리스트는 버킷리스트.... 마니마니 이루어주고 싶고....(유리 쓰담(?
>>521 딱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구체적인 이상형 가지는 것도 멋지다고 생각해요......(메모....(?
>>523 정말 간단한 사정이더라도 저는 궁금하니까요...😉(끈질김!
>>525 소녀감성...사실 맞다고 생각해요. 🤔 로맨스물 동경하고.....() -
547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31:19그럼 이만 저도 자러갈게요오~ 다들 수고했던 것!
-
548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1:31:52>>538 연상 동갑 연하 중에 고르라면 연하파죠!
-
549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32:04>>547 안녕히 주무세요! 여명주!!
-
550 키라 - 유우카 (5DhnRAQdYU) 2021. 9. 24. 오전 1:32:17꽤나 깊은 명상에 잠겼는지 이쪽으로 반응이 돌아오는걸 기다리는데엔 약간의 시간이 걸린것 같았다.
그녀를 보고 대번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 아마 이쪽으로 가까워지고 있었다는것 조차도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앞의 일들이 어찌되었건 어쨌든 말을 건넨 대상이 이쪽을 제대로 보고 있으니 시선을 끌어오는건 성공적이었을지도.
"?"
근데 뭘 잘못 보기라도 한건지, 아니면 정적에서 금방 정신을 차려서 몽롱해진 건지 다시 똑바로 상황을 마주하려는양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서 크게 뜬 눈으로 이쪽을 바라보는게 아닌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듯 보이는 입술에 그녀 역시 의문가득한 표정을 짓다가 결국 무엇이 잘못된 건가 파악이 끝난 건지 돌아오는 말과 함께 그네에서 뛰어내린 당신이 삽을 들던 팔을 붙잡아왔다.
그녀 또한 놀란건 마찬가지였기에 당신을 한번 보고, 자신이 품에 안고 있던걸 한번 보고, 다시 당신을 보길 반복하더니 당신으로부터 굴러 엎어진 샌드위치를 빤히 주시했다.
"아, 아깝게스리.
모래보다 모래마녀(샌드위치)가 더 갚지거늘..."
그렇게 투덜거리면서 자신을 제지한 당신을 보다가 뒤이어 들려오는 조곤조곤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길 몇분,
어느새 근무수첩까지 꺼내어들어 자신의 위치신상을 체크하려는 모습을 보아하니 영락없는 '미아 집 찾아주는 경찰'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머릿속에는 미아, 즉 길잃은 애라는 말이 자신을 아이취급 하는 거라고 뇌내필터링이 거쳐졌는지 약간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았다.
"번짓수 잘못 찾았는데, 애 아니걸랑요???
놀이터에 이상한 아저씨들이 있는지 없는지, 발찌 끊고 도망친 범인이라던가는 없는지 잠복수사 하고 있었는데??
흠, 그래도 애로 보인다는건 나름 숨어들기에 성공한 건가?"
물론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것 또한 분하지만 납득할 수밖에 없는 것이, 직업탐방 하러 온 초등학생인줄 아는 동기들도 있었으니까.
잠깐 분노가 머리 끝까지 올라가 터지려 하다가도 금방 저혼자 납득하고선 손으로 입가를 가리며 생각에 잠겼던 그녀는 금방이라도 연락처나 집 주소를 말하면 바로 받아적을것 같은 당신을 보고서 눈을 가늘게 떠보였다.
마치 장난치는 아이처럼,
"부모님 연락처는 010-2345-6789고 집주소는 단풍국 병수도 혹시 백구 108번지점프인데 같이 가줄수 있어요~? 혼자는 무서워요~"
마치 진짜 미아가 된양 잔뜩 움츠러들어선 서서히 눈가를 적시기 시작했다... 만 결국 스스로 헛구역질을 하면서 농담이라는 말과 함께 깔깔거리기 시작했다.
"그나저나, 저랑 키도 거기서 거기인거 같은데~
오히려 언니가 더 수상한거 아닌가요~? 에이, 설마하니 세상에 이렇게 조그만 경찰언니가 어딨어~"
그건 자신 역시 마찬가지였기에 반론을 내걸면 할 말이 없겠지만 그래도 자신보다 약간은 작아보였으니 살짝 떠보듯 말했을 것이다. -
551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전 1:32:51>>532 나기토랑 정말 찰떡이라고 생각해요. (근엄(?
나기토주도 여명주도 푹 주무세요. 😊 -
552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1:33:17주무시러 가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
553 알데주 (LE8KqdhmSw) 2021. 9. 24. 오전 1:33:36>>546 매우 냉철해보이지만 속은 소녀감성인 신이... 갭모에 뭐냐구요...!
>>548 (메모해두고 노트에 적어두기)
안녕히 주무세요 여명주! -
554 알데주 (Diipw0vSo.) 2021. 9. 24. 오전 1:34:01뭔가 마지막 키라의 말이 사실 자신에게도 데미지가 들어오는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
555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전 1:34:44여명주 잘자오~ 굳밤하시기!
그나저나 무슨 일이애오. 왜 다들 호로록 빨아먹고 있서! -
556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34:54아무래도 좋은 TMI지만 제 머릿속의 소라의 목소리는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홍장미 양의 더빙 목소리에서 조금 성숙한 느낌이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쪽이에요. 예성이는 아직 고민 중이지만요!
-
557 알데주 (pVOUxQVa3o) 2021. 9. 24. 오전 1:36:14>>555 (일단 기습 호로롭)
>>556 홍장미 더빙 목소리라니 마성의 목소리였군요(?) -
558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전 1:36:41>>555 (호록)
-
559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전 1:37:04>>554 원래 본인한테도 데미지 들어올 논리 내세우다 같이 얻어맞고 열폭하는 것 또한 잼민이 특징임다! (철저한 컨셉)
-
560 알데주 (viDF./ClrM) 2021. 9. 24. 오전 1:38:22>>559 키라주 정말...리스펙...
-
561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전 1:38:52
-
562 알데바란 - 케이시 (juavn2opxI) 2021. 9. 24. 오전 1:38:56"동물이여도 혹을 단다 해서 귀여워지진 않을 것 같지만... 응."
사실 사람이 혹을 단 모습이 낙타가 혹을 단 모습보다 더 희소성 있는 장면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케이시의 화술에 말려 그런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이상하게 대화할수록 자신이 불리해지는 듯한 불합리한 기분... 어째서..?
"그럼 아까 존댓말을 안 써도 된다고 했던 건, 우리가 이미 친한 사이라고 봐도 되는 건가?"
맥주를 한 모금 마시며 능청스레 친구로 엮으려고 했다. 사실, 이 나라에 와서 친구고 뭐고 아무것도 없던 그였기에, 이럴 때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귀는게 좋았다. 인맥 만들기는 정착의 기초였으니까.
술내기에 왜 그리 자신이 있었는지 이제 알 것 같았다.
그녀는... 괴물이었다. 알코올이 듣지 않는 괴물.
"무리한건 아니지만 조금 속이 안 좋긴 하네..."
그래도 필름은 안 끊긴 것 같아 다행이었다. 토닥임을 받으며 나른하게 눈을 반쯤 감았을까. 아, 잠온다... 반사적으로 케이시의 토닥임을, 팔로 막으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잠이 올 것 같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어쩐지 그 토닥임에 초면이데도 약한 모습을 보일 것 같아서.
"...네게 술 사주면 지갑이 탈탈 털릴 것 같지만, 조절한다고 약속해주면."
눈을 살짝 동그랗게 뜨다가 이내 농담 섞인 말을 건넸다. 친구를 해주겠다고 다가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을까. 너무 깊은 관계도 아니고 술친구 정도라면... 그 역시 거부할 이유가 없었다. -
563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39:09>>557 마성일까요? (고민)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이미지인걸요!
>>559 그래도 귀여우니까 오케이예요!! -
564 알데주 (/Fd2kxoa6c) 2021. 9. 24. 오전 1:39:19(키라주와 유리주를 함께 먹고 완전체가 된 알데주)
-
565 알데주 (Ycgq5Oy2Dw) 2021. 9. 24. 오전 1:39:47>>563 그 목소리는 완전 마성의 목소리 아닌가요
초등학생 남자애들의 마음을 홀린...(?) -
566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43:15>>565 맙소사. 초등학생의 아이돌이었는가! 그 목소리!
-
567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전 1:45:05키라 패닝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나를_사랑해줘
> "나도 어른이란걸 증명해보일테니까!"
자캐와_어울리는_문장을_써_보자
>[성격 더러운 견종 순위 10위부터 1위까지.]
10. 사실 성격 더러운 견종은 없습니다.
9. 다들 견주의 노력과
8. 보살핌으로
7. 원만하고 즐거운
6. 시간을 함께 보내며
5. 반려동물로서 인간과 더불어
4. 살 수 있습니다.
3. 그러니 우리는 성격을 따지지 말고
2.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1. 치와와.
자캐의_성실함은
> 일할 땐 진심모드, 근무시간 아니면 건어물모드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568 알데주 (Ycgq5Oy2Dw) 2021. 9. 24. 오전 1:46:29>>566 저 초딩땐 투니버스에서 코난 보던 애들 대부분 장미파였는데!
>>567 왜 마지막은 치와와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웃음) -
569 유리주 (K.6T5Zf4f6) 2021. 9. 24. 오전 1:47:00>>546 유리의 버킷리스트에는 거의 "내돈내산" 딱지가 붙어있으니 성과급을 팍팍 쥐어주시면(???)
>>547 잘 자요 여명주 :3
>>559 확고한 컨셉... 리스펙트... -
570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47:50>>567 나도 어른이라는 것을 증명해보일테니까 에서 스스로도 엄청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 절로 느껴지네요. 아니 그 와중에 왜 1위 치와와에요!
>>568 사실 꽤 인기 많은 캐릭터니까요! 암튼 그런 풍의 목소리에요! 예성이는 조금 더 이것저것 듣고 이미지를 구상해봐야! -
571 알데주 (Ycgq5Oy2Dw) 2021. 9. 24. 오전 1:49:11>>570 예성이는 뭔가... 떠오를 것 같기도 한데... 으음 잘 모르겠네요...
-
572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전 1:49:29>>560 보셨슴까, 제대로 컨셉질 하려면 이정도는 해야 함미다. (?)(컨셉에 먹힌 케이스임)
그래도 진짜 로리로 만들어버리면 그건 누가 봐도 노림캐인거 같아서 '작지만 크다'라는 외관적 설정을 집어넣었슴다.
뭐, 향간엔 아무리 봐도 유치원생인데 교사를 하고 있는 분홍머리 선생님 캐릭터도 있는 모양임다만.
>>563 ? 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 얘가 귀엽다니!
아무리 봐도 킬러퀸, 좋게 치면 크리퍼인 애가 말임까? -
573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53:37"자넨 해고야."
최소라:(대충 하늘이 무너지는 표정)
최소라:제, 제가 뭘 잘못했는지라도 이야기해주세요! (눈물 펑)
"[미시오]라고 적혀 있는 문을..."
최소라:밀어야지.
최소라:하지만 가끔은 당기기도 해! 그러다가 아차 싶어서 다시 밀어!
"가장 증오하는 사람을 만나면?"
최소라:음.
최소라:그 날은 경찰을 하루 그만두는게 나을까. (싱긋)
최소라:막 이래. 경찰로서 끝장을 볼거야. 내 손으로 확실하게 감옥에 처넣어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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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의 실수에는?"
차예성:정말로 큰 실수가 아니면 굳이 입을 열진 않을 것 같네요.
차예성:작은 실수야 그냥 가볍게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지만 큰 실수라면 아무래도 고치도록 이야기하는 게 나을테니까요.
"[미시오]라고 적혀 있는 문을..."
차예성:...질문의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차예성:그러니까 밀어야하는 거 아닙니까?
"믿음, 소망, 사랑. 이 셋 중 제일 중요한 가치는?"
차예성: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예성:아니. 따지고 보면 소망도 사랑도 결국 믿음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으니까요.
차예성:무엇보다 믿음이 없으면, 결국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고 이어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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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알데주 (Ycgq5Oy2Dw) 2021. 9. 24. 오전 1:54:30>>572 저는 캐릭터 컨셉 자꾸 놓치는데 키라주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작지만 크다라는 설정을 집어넣어서 더 기억에 남는 느낌이(?)
아 그 어느 학원도시의 선생님 말이죠(???) -
575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55:05>>571 언젠가 이미지가 잡히면 꼭 이야기를 하겠어요!
>>572 하지만 귀여운걸요! 뭔가 모를 귀여운 일면이 있는걸요! -
576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1:55:12침대에 누워따 ... (흐느적) 질문도 받아볼까요?
-
577 알데주 (Ycgq5Oy2Dw) 2021. 9. 24. 오전 1:55:32>>573 (당겼다가 다시 미는게 귀엽다) 근데 증오하는 사람 만나면 가차없어지는군요... 멋있다...
아니지 예성아 정답은 망사랑이야(????) -
578 알데주 (Ycgq5Oy2Dw) 2021. 9. 24. 오전 1:57:11질문...흐음...
유진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저도 질문 받을래요 -
579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57:45>>576 유진이 장차 꿈이 뭔가요? 궁금하네요!
>>577 하지만 소라의 그런 모습이 나올지는..전개에 따라서 다르겠네요! 그리고 망사랑. ㅋㅋㅋㅋㅋㅋ 아닛! 예성이가 어리둥절한다구요! -
580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1:58:09>>578 그럼 알데의 장차 꿈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어요!
-
581 알데주 (Ycgq5Oy2Dw) 2021. 9. 24. 오전 1:59:55>>579 아직 첫 진행도 전인데 너무 보고싶은게 많아요...
예성이에게 망사랑을 가르쳐주고 싶은 욕구(???)
알데의 장차 꿈은 딱히 안 정해뒀지만, 만약 경찰 은퇴하게 되면 복싱 선수가 되고 싶어 할 것 같아요! -
582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2:00:12답을 듣고 자고 싶으나 내일 출근을 위해서 슬슬 자야할 타임! 고로 답은 자고 일어난 후에 알아서 확인할게요! 다들 잘 자요!
-
583 ◆O5r/SywHNU (8aCI8s5gm.) 2021. 9. 24. 오전 2:01:48>>581 예성:...즉 저에게 망사랑을 하라는 말입니까?
예성:......
예성:연애는 잘 모르겠네요. 그다지 연도 없고. (어깨 으쓱)
아무튼 복싱선수라. 의외의 답이라면 의외의 답이네요! 하지만 은근히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 꿈이 잘 이뤄지길 바라며!! 전 정말로 자러 갈게요! -
584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2:01:55>>578 유진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미래' 겠네요! 유진이는 항상 미래를 생각하고 행동하니까요
>>579 이대로 경찰 일을 하다가 배우자를 만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 보육원에서 자란 유진이는 가족을 그리워하니까요 -
585 알데주 (Ycgq5Oy2Dw) 2021. 9. 24. 오전 2:03:30>>583 물론 과거사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
안녕히 주무세요!
>>584 오... 유진이 다운 느낌...! -
586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2:05:45>>585 사실 경찰이 아니었다면 평범한 소시민이었을테니까요 :3 알데는 휴일에 무엇을 하나요?
-
587 알데주 (Ycgq5Oy2Dw) 2021. 9. 24. 오전 2:07:23>>586 사실 그건 유진이뿐만 아니라 알데도 마찬가지였을 것 같네요...!
알데는 휴일에 혼자 운동하거나, 사격장에 가거나, 도서관을 가거나 오락실을 가거나....
생각보다 바쁘네요 이녀석(?) -
588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전 2:09:34>>568 왜냐면 치와와는 분노 50% 두려움 50%로 이루어진 생물이기 때문임다. (진지함)
>>569 힘들지만 그만큼 재밌걸랑요! 리스펙트를 리스펙트 하겠슴다! -
589 알데주 (Ycgq5Oy2Dw) 2021. 9. 24. 오전 2:11:37>>588 (납득)
치와와 짖는 거 보면...무서움... -
590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전 2:15:20
-
591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2:16:53>>587 바쁜 삶을 사는 알데 .. 본받아야합니다
>>590 키라도 귀여워요!! 포풍쓰담 -
592 유우카 - 키라 (NN13ngUtTA) 2021. 9. 24. 오전 2:18:51"애, 애가 아니...에요? 잠복수사...? 범인?"
유우카는 갑작스럽게 들이닥치는 용어에 허둥대며 갈피를 잡지 못한다.
이런 범죄용어는 자기가 더 많이 들어야 하는 것인데. 요즘 애들은 배우는것도 빠르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애들이 할법한 발상의 대사는 아닌 것이었다. 범인이나 잠복수사는 그렇다고 쳐도, 발찌 끊고 도망친 범인은 더욱.
그리고 무엇보다 역으로 어이없다는 듯이 바라보는 이 표정... 나, 실수하고 있어...?
"경찰, 맞아... 지금은... 휴가중이지만... 근무지 주소도... 말해줄 수 있어."
'말해줄까...?'로 나름 단호하게 시작해서 '대한민국 청해시, 어쩌구 모카번지-'로 이어진 그 내용은 확실히 청해시의 경찰근무지에 해당하는 주소가 맞았지만 문제는 유우카의 말하는 속도가 너무나 느리다는 것.
녹음해서 2배속으로 돌려야 겨우 일반인의 회화속도를 따라잡을 수준인 템포는 살인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라, 지금까지 만난 사람 여럿의 속을 엎어놨을 것이 분명했다.
"거기는... 너무 멀어서... 그리고 그거, 제대로 된 주소도 아닌 것 같은... 아, 우, 울지는 말고..."
결국 주소 피력은 제대로 끝마쳐지지 못한 채 눈 앞의 어른이에 장난에 의해 자연스럽게 끊기게 되었다고 한다.
"오해해서 미안해요... 근데, 애가 아니라도 모래는... 먹으면 안 되죠..."
묘한 구석에서 상식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는 유우카가 눈동자를 굴려 힐끗힐끗 모래가 담긴 장난감 삽과 양동이에게 눈길을 주었다.
다 커서 모래를 먹는 사람이 있다니... 이건 역시 경찰서로 대려가야 좋은게...
배가 고픈걸까. 그렇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샌드위치라도...
"아... 내 샌드위치... 줄서서 산 건데..."
뒤늦게 샌드위치를 바닥에 엎어버린 것을 알아채고선 다가가보지만 이미 흘린 것은 흘린 것. 되돌릴 수가 없다.
죽은 것을 되돌린다. 유우카 자신에겐 너무나 당연하게 다가오는 말. 하지만 실제로 끝은 이런 것이었다.
"으..."
고작 샌드위치인데도 왜 이리도 허무하게 다가오는지. 이럴때면 유우카는 삶 따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고는 한다. -
593 알데주 (Ycgq5Oy2Dw) 2021. 9. 24. 오전 2:20:44>>590 어렵네요... 하지만 어렵기 때문에 그만큼 키라가 개성있는 거겠죠(끄덕)
아니면 제가 글 쓰는 재주가 없을 확률이 더 높은(끄덕)
>>591 알데처럼 살아야 하지만... 정작 뒷사람은 정반대의 삶을 사는... -
594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2:24:58허어어 유우카주도 안주무시고 계셨나요 :3 ...
>>593 정반대의 삶도 괜찮은거 아니겠어요?
선관을 많이많이 짜고싶은데 씽크빅이 부족하다 -
595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전 2:27:29저는 여러분이 안 주무시고 계시는게 더 신기해요
저도 잡담 끼워주세요 -
596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전 2:29:13>>593 글쓰는 재주가 없다는건 곧 글을 쓰지 못한다는 검다! 하지만 알데주는 지금 버젓이 글을 쓰고 있으니 그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알데주가 재주가 없다는건 잘못된 논리인 것임다! \0/
아뉘 이 사람들 왜 아직도 안주무심까? 벌써 두시 반임다! 멈춰! 글 작성 멈춰! -
597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2:29:34>>595 (손잡고 의자에 앉혀줌) 유우카의 이상형부터 말씀해주시죠
-
598 알데주 (Ycgq5Oy2Dw) 2021. 9. 24. 오전 2:31:34>>594 (그렇게 말해주시니 방긋해짐)
저도 씽크빅이 점점 바닥나가는게 느껴지는...
>>595 유우카주는 왜 안 주무심까
일단 이상형부터22
>>596 글쓰는 재주가 없으니 이건 글이 아니라 그냥 활자조합물일 뿐입니다(?)
전 키라주가 자면 잘래요(드러눕 -
599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2:32:29>>596 못멈춰!!!
-
600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전 2:38:11유우카의 이상형이라니요 이 어찌나 의도를 알기 쉬운 질문인가요
유우카는 자신의 이런 상황을 존중해주는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그리고 오다기리 죠같은 얼굴이 좋대요 -
601 알데주 (KMmfcTaezk) 2021. 9. 24. 오전 2:39:41>>600 (찾아보고 옴)
이런 느낌의 얼굴을 좋아하는군요 유우카(메모메모) -
602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전 2:44:07네에 어디까지나 이상형일 뿐이지만요
-
603 알데주 (KMmfcTaezk) 2021. 9. 24. 오전 2:45:31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긴 하죠!
그래도 이상형 수집은 재미있는 것(?)
그러고보니 유우카는 뭔가 목표하는게 있는 건가요 -
604 유진주 (Sln76fqAxA) 2021. 9. 24. 오전 2:49:15>>600 (메모메모) 신상털이는 역시 이상형부터죠 (?)
-
605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전 2:49:17목표 말이죠 버킷리스트라면 거의 매일 달성 중이고 아무 일 없을때는 월급 루팡도 하고 있어요
궁극적인 목표라면 과거사의 범인을 잡는 것이지만 이건 고뇌하고 있어요 -
606 알데주 (KMmfcTaezk) 2021. 9. 24. 오전 2:51:05과거사의 범인...떡밥 풀리기를 기대중이에요
버킷리스트 목록 물어봐도 되나요(궁금) -
607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전 2:54:37목록은 그다지 화려하지 않아요 요전에 생긴 케이크점 가보기, 할인 쿠폰 만료 전에 쓰기, 알데바란 피하기 같은거에요
심할때는 하루 단위로 죽고 살아나기 때문에 그래요 버킷리스트 장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
608 알데주 (KMmfcTaezk) 2021. 9. 24. 오전 2:56:34소소해서 흐뭇한 와중에 알데바란 피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어도 하나는 실패하겠네요 어디 있든지 유우카를 찾아내서 인형 뺏고 카카오 초콜릿 줄테니까(??)
근데 하루 단위로 죽는 건...너무...맘아픈데요... -
609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전 3:00:28출동이 매일 있을 때, 위험한 작전일 때 얘기니까 마음 아파 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리고 유우카에게 죽음이란 건 삶 만큼이나 친숙해져버린 것이랍니다 -
610 유진주 (Sln76fqAxA) 2021. 9. 24. 오전 3:01:09>>607 소소한 버킷리스트 ... 같이 가주고싶은 마음 굴뚝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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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알데주 (N/QXHG4.0s) 2021. 9. 24. 오전 3:01:20(그 친숙해져버렸다는게 마음아픈 건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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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전 3:07:07>>610 유우카의 느릿함에 속 터질 각오만 하신다면 누구든지 동반 하실 수 있으세요
>>611 그것은 그렇게 설정을 짠 유우카주 잘못이라 어쩔 수 없어요
유즈풀하게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매력도 있구나 하고 즐겨주시길 바래요 -
613 유진주 (Sln76fqAxA) 2021. 9. 24. 오전 3:08:34>>612 유진이는 어린애들을 많이 봐서 느릿느릿한건 익숙하니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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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알데주 (Jyo0slmJPw) 2021. 9. 24. 오전 3:10:14>>612 매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맘 아픈 것도 사실...
옆에서 지켜보면서 복지 챙겨주는 걸로 만족할게요..! -
615 키라 - 유우카 (5DhnRAQdYU) 2021. 9. 24. 오전 3:13:59"그... 이런 몸으로 설명해봤자 잘 안먹힌다는 거야 이해는 가는데, 이래뵈도 올해로 스무살이니까.
아니 뭐~ 정 뭐하면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여권도 있고~"
아무튼 상대방도 어른은 확실한 모양이었다. 게다가 경찰, 휴가 중, 근무지 주소 등등을 천천히 나열하는걸 보면...
당신이 엄청 느리게 말한다는걸 대번에 알 수 있었다.
마치 단독적으로 다른 이들보다 두배는 더 느린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느낌일까? 아니면 그냥 반응이 느릴 뿐?
아니면 자체 슬로우모션? 어느쪽이든 참 독특한 사람이라고 보기엔 충분한 인상이었다.
그래도 덕분에 휙휙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보단 비교적 알아듣기 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분위기 때문일지, 거짓말을 할만한 인물로 비춰지지 않았기에 그녀는 살짝 입술을 비죽이면서도 당신의 말을 조용히 듣고 있었다.
"아이 참, 뭐 그런거까지 따지고 그래요~
인생 느긋하게 사는건 좋지만 복잡하게 사는건 스스로한테 안좋아요~"
위아래로 손사래를 쳐보이던 그녀는 애가 아니라도 모래는 먹으면 안된다는 당신의 말에 자신이 들고다니던 장난감 양동이 안에 든 것을 빤히 보다가 말없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이거? 이거 모래 아닌데? '모래 같은 거'지, 모래는 아닌데요? 의심가면 한번 드쉴? 츄라이?
사건해결의 제 1원칙, 직접 조사. 용의자가 소지하고 있는 물건을 자세히 살펴보는거니깐,"
물론 진짜 경찰에겐 그런 막무가내같은 룰이 없다.
그저 그녀가 장난을 치고 싶어서 그랬을 뿐,
장난감 삽으로 한웅큼 떠낸 그것을 다시 양동이 안으로 스르륵 흘려보내던 그녀는 한참 전에 바닥을 뒹굴어 이미 몸에 있었을 때보다 배는 더 차가워진 샌드위치를 보고 절망한듯 말을 잃은 당신을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이더니 옷을 털고 일어나 당신이 흘린 샌드위치를 집어들고선 따로 가져왔던 봉투에 집어넣었다.
단순히 놀이터에 샌드위치가 널부러져 길동물이나 어린애가 주워먹게 되는건 도시의 미관상 썩 좋지 않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인게 크려나.
"이야... 진짜 샌드(sand)위치가 되어버렸네...
차피 3초룰도 지난거, 다시 사러 갈래요?
뭐, 난 3초가 아니라 3분동안 떨어져있던 거라도 먹을 거지만.
여기 어딘가에 충무공도 인정한 오지게 맛있는 샌드위치 가게가 있대요.
...아, 설마 이게 거기서 사온건가? 낸들...
암튼 가서 없으면 햄버거나 먹으러 가면 될 일이잖아요?" -
616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전 3:16:24버킷리스트 장인 유우카씨!
세상에서 유일하게 버킷리스트 매일 갱신이 가능한 사람!
큭, 잡담에 어울리고 싶지만 조는 내일의 일을 해야 하므로 이만 물러가겠슴다.
다들 자~! 얼른 자~! 안자면 망태할배가 이놈해요~! -
617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전 3:19:33키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이만 들어가봐야겠어요 새벽 잡담 어울려주셔서 고마워요 두 분도 좋은 꿈 꾸세요 -
618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전 3:22:32유우카주도 잘자오! 유진주랑 알데주랑 숨어서 눈팅하고 있는 분들도 얼른 잘자오!
좋은꿈 꾸심다~ -
619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8:49:51좋은 아침이에요!(라고 말하고 다시 침대에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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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전 8:52:11월급 날로 먹는 제도를 개발하는 자가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이다..갱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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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알데주 (dNLrZ8t6OM) 2021. 9. 24. 오전 9:00:39비몽사몽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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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전 9:09:39"특이한 취미 있어?"
애쉬: 아저씨 취미요? 음, 아저씨 물담배 피는데..특이하죠? 버릇이에요. 대마라니! 실례예요, 학생. 아저씨는 그런 거 피웠다간 잡혀가요.
"회전문을 본다면..."
애쉬: 들어가야죠, 학생, 아저씨는 바보가 아니란다. 어머..숄이 낄 수도 있구나. 고마워요. 아저씨는 몰랐네.
"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애쉬: 어머, 무섭게 그런 질문은 왜 한담. 없어요, 없어. (손사래) 아니, 있나? 저 여기 말고, 예전 직장에서 출근할 때요. 사건 다 해결해가는데 이제부터 여기는 저희가 맡겠습니다. 하고 실적 가로채가는 걔네요. 화가 치밀죠?
"어떤 장르의 음악을 좋아해?"
■■: 가리지 않아요. 듣는다면 듣는 거지, 굳이 좋다 싫다는 따지지는 않는답니다. 아저씨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렁이보다 잘 부르면 됐죠.
"너의 성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 글쎄요, 맞춰 볼래요?
"누군가가 겁에 질린 채로 "이상한 사람이 저를 쫓아와요!"라며 도움을 요청한다면?"
■■: 누군가 쫓아..어머..괜찮아요. 괜찮아. 정말 괜찮아요. 아저씨가..지켜줄 수 있을까 모르겠네. 일단 뒤로 와요. 어떻게든 되겠죠..혹시 스턴건 있어요? 없다고요? 어머나.. (드물게 창백한 안색으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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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전 9:10:20동환이의 이상형은...
키가 작으면서 몸매는 평균적이거나 그 이상이고.
성격은 기본적으로 착하지만 꽤 유치하거나 재밌는 성격을 좋아하는 편!
그리고 유우카는 뭔가 예전에 봤던 죽은 척 하는 아내와 비슷한 느낌? 물론 유우카는 진짜 죽는 거긴 하지만 ㅋㅋㅋㅋ -
624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전 9:13:41"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고백하는 방식은?"
유동환: "저는...아직 부족한 몸이고 여러모로 폐를 끼칠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렇기에 제가 사랑하는 만큼, 그리고 사랑받는 만큼 보답을 하기 위해서 더 정진하겠습니다.
그러니..저와 함께해주세요. 반드시 행복하게 해드릴테니."
"어느날 일어나 보니 너를 제외한 모두가 사라져 있어. 그럼 어떨 것 같아?"
유동환: "우선 전화를 해서 상대방의 위치를 파악하고, 전화가 전부 끊겨있으면 익스파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해 단독으로 조심스럽게 움직이면서 상황을 살펴봐야 겠지요."
"네가 원하는 최고의 하루의 내용은?"
유동환: "훈련을 마음껏 하고 음식도 마음껏 먹으면서 좋아하는 사람과 하루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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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애쉬주 (6VU0.MfTWk) 2021. 9. 24. 오전 9:18:22다들 좋은 아침이야~ 아침부터 북적북적하네~
동환이 고백 어머머..어머어머! 꺅~~(휘파람) 엄청나네~ 침착한 모습도 멋지구~
애조시 애언니 애눈나 이상형..🤔 그러게 말이야~ 아조시는 이상형이..(카페베네) -
626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9:18:50https://kr.shindanmaker.com/chart/1065879-3af8844a960af1c9fc0100940b51a478d051c7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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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이... 빌런 if... 좋을지도?(아무말) -
627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전 9:21:26>>625 커츄우 온 마이 핸드~~
>>626 if인감
모두 안녕하세용 -
628 애쉬주 (6VU0.MfTWk) 2021. 9. 24. 오전 9:23:48>>626 능력치 뭐야! 기만이야~~~ if 빌런..무섭네~ 까다로운 적이 될게 뻔하다구..
-
629 알데주 (9gUTZghaGs) 2021. 9. 24. 오전 9:24:16알데 이상형은 음...
알데에게 휘둘리지 않고 역으로 휘두르는 사람?(애매)
다들 어서오세요~ -
630 애쉬주 (6VU0.MfTWk) 2021. 9. 24. 오전 9:26:51알데 이상형 애매해..그렇지만 그 점이 좋다.(진지)
오늘은 하루종일 아조시 질문 받는거양 금요일이니까..:3 뒹굴뒹굴 -
631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전 9:27:56>>630 아조시는 아조시가 아니라 누나나 언니라고 불렀으면 어떻게 반응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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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알데주 (9gUTZghaGs) 2021. 9. 24. 오전 9:29:23>>630 (어째서)
이상형이 딱 정해진 캐는 아니다보니... 그냥 무의식적으로 장난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대라면 좋겠다 생각하는 정도? 어 근데 이거 이상형보다는 그냥 친구(읍읍)
아조시 차이나드레스 외에는 뭐 입어요? -
633 애쉬주 (6VU0.MfTWk) 2021. 9. 24. 오전 9:36:18>>631 아조시 누나나 언니라고 불러도 손으로 입 가리고 호호 웃었을 확률 128%..예전 직장에선 사모님이라고 불렸다보니 익숙하다!
>>632 친구같은 사이 좋지 아니한가.. 그래도 언젠가는 맘맞는 친구 생기고 그러다 연애하는거지 뭐(막말)(??)
차이나드레스라 해서 아조시 취향이 여장 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조시 그래도 개량한복 입고 다닐 것 같은데🤔 오리엔탈리즘은 아니고 살려달라(?)
평범하게 입을 때도 있어양~ 아이보리 터틀넥 니트티에 검은 슬랙스나 오버핏 후드티에 편한 조거팬츠 그렇게 젊어보이게 입기도 하고..정장은 비선호..와이셔츠가 낌..🤔 -
634 알데주 (9gUTZghaGs) 2021. 9. 24. 오전 9:38:48>>633 (얜 친구하긴 좋아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기엔 참 깝깝한 애라)(옆눈)
아조시 꺼 여성복 아니었나요(?)(농담) -
635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전 9:43:27사실 실수로 누나라고 부를 까 고민 좀 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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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애쉬주 (6VU0.MfTWk) 2021. 9. 24. 오전 9:46:14>>634 보인다 보여...우리는 친구잖아로 업보를 쌓아 빔을 날릴 알데와 알데주가...(옆눈)
아조시 안그래도 잘못써서 창파오 치파오라 써버렸지 모야..말 나온김에 위키 수정하러 가야지..
>>635 누나........애눈나 응애.. -
637 알데주 (9gUTZghaGs) 2021. 9. 24. 오전 9:49:09>>636 으아악 그런...그런 못된 짓은 안 합니다...아니 레스캐 상대로 그런 짓 하면 조정스레를 갈지도 몰라요(옆눈)
얘가 전방위로 친절하다보니... 그런 의미였슴다...
여성복 입는 아조씨가 아니었다니 아쉽(?) -
638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9:53:23여명이 테마곡...으로 생각중인 곡 가져와봅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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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애쉬주 (6VU0.MfTWk) 2021. 9. 24. 오전 9:55:01>>637 알데주 무슨무슨 혐의로 분노조장 라크쉬르로 연행합니다 에버랜드 준비하세요(?)(농담)
전방위 친절빔 좋지~ 농담인거 안다구 희희 ~ㅁ~
아니 아조시를 왜 그런 사람으로..!! 그렇지만 여전히 종아리 반쯤 덮는 기장에 옆트임이다 이말이야..바지도 착실하게 입었으니(?) 안심할 것! -
640 알데주 (dxDeG2AXeY) 2021. 9. 24. 오전 9:58:26>>638 뭔가 초아침 생각나는 노래네요!!
>>639 크아아악 이건 응애입니다 억울합니다 나 억까당했어(아무말 대잔치)
(안심!)
바지도 착실하게(?) 입는군요... 치마 갖고와(?) -
641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전 10:00:36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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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0:01:02유진주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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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가을주 (Zc/QDXWT4Q) 2021. 9. 24. 오전 10:03:28여기 야생의 가을주가 있습니다.
이내 곧 사라지는군요.
야생의, 신비입니다. -
644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전 10:05:15야생의 신비 가을주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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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애쉬주 (6VU0.MfTWk) 2021. 9. 24. 오전 10: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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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알데주 (yWBTo/6YJs) 2021. 9. 24. 오전 10:06:04유진주 가을주 어서오세요!
뭐야 왜 사라져요(?) -
647 애쉬주 (6VU0.MfTWk) 2021. 9. 24. 오전 10:07:57>>640 크아악 여기 알데주가 아조시한테 치마 입히려 하네 살려주세요!!!
>>643 가을주 하이~ 으아악 살아남아라 가을주~!! -
648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0:08:54여명이 TMI 하고싶은데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요오오
고로 여명이 Q&A 받습니다(박진) -
649 알데주 (yWBTo/6YJs) 2021. 9. 24. 오전 10:09:58>>647 여장 아조씨 보여줘!!
>>648 여명이에게 여명 808 드립을 치면?(???) -
650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0:12:43>>649 여명이에게 여명 808 드립을 치면? 어... 여명이의 뇌가 순간적으로 드립 이해를 거부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로딩중...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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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애쉬주 (6VU0.MfTWk) 2021. 9. 24. 오전 10:12:50>>648 여명이는 여가시간에 주로 무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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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알데주 (L6bG8rlr.A) 2021. 9. 24. 오전 10:14:08>>650 (뭔가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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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0:14:32>>651 주로 하는 일! 소설 읽기, 노래방 가기, 화상챗 키고 음악하는 친구랑 토크하기, 가끔 새벽산책하기! 등등 다양하게 하지만 제일 많이 하는 건 동네 맛집 탐방이네요, 네.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맛있게 먹는거에 진심인 여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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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전 10:15:06>>648 스피리터스 냄새 바로 맡으면 취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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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애쉬주 (/7qg9TRE96) 2021. 9. 24. 오전 10:16:30>>653 노래방..코노 가고싶다..코노..🙄
동네 맛집 탐방!! 맛있게 먹는 것에 진심이구나! 언젠가 여명이에게..맛집 추천받기..(메모) -
656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0:16:31>>654 초여명: 아무리 그래도 술 냄새 맡는다고 취할 정도는 아니에요!(라고 주장합니다)
진실: 후각 마비시켜놓은거 아니면 위험합니다... -
657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전 10:17: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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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알데주 (d5hrDg/Yn.) 2021. 9. 24. 오전 10:20:59여명이는 냄새만 맡아도 취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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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전 11:03:39"샤워 시간은 어느 정도?"
키라 패닝: "그거 실례되는 말 아닌가요? 왜 궁금한데요? 여자애 샤워시간까지 알고 싶은 사람인가요? 변태에요? 네? 변태에요? 상큼하게 터져볼래?"
"배워 보고 싶은 취미는?"
키라 패닝: 악기 같은건 좀 배워보고 싶은데...
뭐요! 딱히 문제될건 없잖아요!
"너의 가장 큰 약점."
키라 패닝: "약점 같은거 없는데요? 게다가 그런걸 말해줄거 같나요? 바보에요? 약점 같은거 뻔히 말해주길 바라고 받아먹는 바보에요? 네?"
(어디가 약점인지 바로 티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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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왜 이런 모양이지)
아무튼 갱신임다~ 좋은 점심이군요우! -
660 이름 없음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1:05:32>>659 빌런 위험도랑 매력만 높고 나머지는 일반인이라... 진짜 데스노트 키라 능력치 아닙니까(덜덜덜)
키라주 좋은 점심! -
661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전 11:07:22>>660 오?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슴다? 지능스탯도 있는데 떡락이었다면 그나마도 키라가 아니게 되겠지만,
암튼 이름없는 여명주 안녕임다~ 좋은 점심님임다~ -
662 알데주 (LYk1GOmqow) 2021. 9. 24. 오전 11:07:52>>659 상큼하게 터져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라의 약점은 바로 도발에 약하다는 점!(아님)
매력과 위험도 머선일...? -
663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1:08:04
-
664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전 11:14:13>>662 도발에 '매우' 약한 잼민쨩임다.
그 외에도 이래저래 약점은 많겠지만 자세한건 생략하는 걸루,
글게 말임다. 완죤 킹반인!
>>663 깔깔깔깔~ 나메칸 까먹었대요~ 능지 하락이래요~ (잼민식 놀리기) -
665 알데주 (LYk1GOmqow) 2021. 9. 24. 오전 11:16:57>>664 (키라의 약점을 장난 노트에 메모해두기)(?)
매력과 위험도가 킹반인의 범주가 아닌데요!! -
666 알데주 (LYk1GOmqow) 2021. 9. 24. 오전 11:17:34여러분 아침은 꼭 드세요
배고파서 주글거가틈... -
667 애쉬주 (6VU0.MfTWk) 2021. 9. 24. 오전 11:19:31키라주 어서와~~ 상큼하게 터져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6 직장인에게 아침따위 있을리가 업성...(쪼그라듦) -
668 알데주 (LYk1GOmqow) 2021. 9. 24. 오전 11:20:54>>667 아니 직장인...바쁜 직장인들...(눈물)
왜 사람은 일을 해야 하는 걸까요(?) -
669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전 11:24:15여명이 능력의 소소한 장점 적어보기. (대충 여명이 능력은 본인이나 상대방의 인지(감각)을 차단하는 능력입니다)
1. 여명이가 사회자면 완벽하게 공정한 마피아 게임을 할 수 있다(?)
2. 배고픈데 배달음식 늦을때 버티기 좋다.
3. 운동 끝나고 근육통이 심한 다음날도 웃으며 일어날 수 있다.(여명이가 체질을 극복하고 상위권의 체력을 가지게 된 비결)
4.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나 화장실 청소도 견딜 수 있다!
5. 몇시간동안 사진찍거나 서류작업해도 팔 안아픈 거 대단해! -
670 알데주 (LYk1GOmqow) 2021. 9. 24. 오전 11:26:14>>669 5번은 능력 풀면...고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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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전 11:35:06>>669 관리부에서 능력 자주 쓰는 거 떄문에 여명이 불릴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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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애쉬주 (6VU0.MfTWk) 2021. 9. 24. 오전 11:39:09>>668 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돈 때문이겠지..(씁쓸한 현실) 그래도 오늘 널널하니까 12시 땡하면 점심 먹어버릴거야..😋
여명이 능력 장점 대단하네~ 2번 4번 엄청 부럽다..실생활 능력 최강자..(애조시 봄)
애조시는 기억 읽다가 동화해버리는데..🤔 어라 이거 잘못하면 슬픈 기억 읽고 같이 엉엉 울어버리는..? -
673 알데주 (LYk1GOmqow) 2021. 9. 24. 오전 11:42:00저는 여명이 능력중 4번이 가장 부럽네요
청소랑 쓰레기 버리기...힘들어...
>>672 (눈물) 그래도 점심 챙겨드신다니 다행입니다! -
674 애쉬주 (6VU0.MfTWk) 2021. 9. 24. 오전 11:42:41tmi..아조시 원래 초기 능력은 인간 매얰이었다.. 능력 여파로 좋은 향 난다는 설정이었구(이거는 지금도 향수땜에 이어지긴 함) 숨결 후 불면 진통되고 그런거였는데 의존성이 있다는 단점이 어쩌구저쩌구...그래서 컵이나 생필품 공유 절대 안함..
지금도 생필품 공유를 안하는데 닿았던 거라서.. 펜이라도 빌려주면 무슨 서류에 뭘 썼는지 읽어버려서..🤔 -
675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전 11:44:55>>665 으앙 안돼, 약점이 잡혀버림다! (?)
에이, 그래도 킹반인임다. 능력 없음 킹반인이지.
>>667 애쉬주도 안녕하심까!
그나저나 아침이 없다니 앗, 아앗. (덜그럭)
알데주도 얼렁 맛난거 드십셔~
>>669 그러고보니 인지조작 관련된 능력은 활용도가 꽤 높군요우. 인터레스팅임다! -
676 알데주 (LYk1GOmqow) 2021. 9. 24. 오전 11:45:08>>674 뭔가 더 짠내났을 것 같은 설정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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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전 11:46:26애조시 그래서 지금은 대체제로 물담 하는 검까? 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 에에에에엥 놀라부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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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전 11:46:52>>676 의존만은 안된다! 하면서 꽁꽁 싸매고 마스크까지 쓰는 우리 애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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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알데주 (ekH.92rYzQ) 2021. 9. 24. 오전 11:47:34>>675 후후후후 이 약점은 키라에게 햄버거를 얻어먹기 위해 쓰겠습니다(쫌생)
능력 없으면 킹반인... 그것은 알데에게도 해당... -
680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전 11:48:19>>677 정답이양~~ 이어진 설정이담!!! 물담은 하지만 대마는 하지 않는 바른생활 애조시야~ 아조시 물담피고 나오면 자스민향 난다~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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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알데주 (N47z0M1JUk) 2021. 9. 24. 오전 11:51:07>>678 지금은 그정도까진 아니라서 다행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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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전 11:51:38키라 패닝 TMI 주세요! 우리 키라 패닝...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변할까요? 혹시 안 변하나요?
> 변하면 그게 사랑에 빠진 소녀지 잼민이임까.
잼민이는 사랑 같은거 느낄 시간이 없슴다. 치여도 지가 알아서 치이겄지 뭐.
만약 변한대도 얼마 안가서 원상복귀 되지 않을까여? (코 후비)
악력은 몇 나오나요?
> 평균보다 살짝 높지 않을까 추정중임다. 상체발달! (지방으로 벌크업 한 편)
절대 용납 못하는 것이 있나요?
> 사람이라면 있는게 당연함다.
#shindanmaker #님캐TMI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
683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전 11:55:54>>681 지금은 애조시...동화만 안 되기를 신에게 빌고있다 요 말이야...피해자 시체에 손 올렸는데 누군가 푹찍하는 모습이랑 그때 피해자가 느낀 감각까지 다 들어오면..애조시........(지가 이렇게 만들었음)
요 패널티는 캡에게 문의해서 다이스로 맡길까 해서...다갓이 뭐 그 값을 주겠냐만은...🤔
>>682 잼민이는 잼민이고 키라주 무책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방 벌크업 최고다~~🥳 (야광봉 붕붕) -
684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전 11:56:33능력의 실생활 활용도라🤔
음... 역시 집에서 벌레 봤을때?(바 선생이나 돈벌레씨 같은 깡패 친구들...)
나기토: ( º❒º)
나기토: 「당장 집에서 나가……!」
벌레쨩들... 능력 덕분에 순순히 나가줍니다
갱신이야~~~~ 다들 좋은 오후~~~~ ( ´ ▽ ` )ノ
답레는 조금 느긋하게 완성될 예정! -
685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전 11:56:52한결 같은 잼민이 키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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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전 11: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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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전 11:57:27나기토 집에서 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도 응용도 완벽하다~~ 나기토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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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알데주 (N47z0M1JUk) 2021. 9. 24. 오전 11:58:26>>682 (지방 벌크업)
용납 못 하는 거...뭐가 있을까요..🤔
이건 캐릭터들 전체에게 물어보고 싶기도!
>>683 으아아악 애조시 장갑 필수로 차고다녀!!!!!!
장갑 차면 그래도 바로 동화는 안 되지...않을까...싶은...
>>684 나기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어서오세요 나기토주! -
689 알데주 (N47z0M1JUk) 2021. 9. 24. 오전 11:59:15>>686 그럼 더 적극적으로 키라에게 쬼생짓을 해도 되는 것입니까?(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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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12:01:41>>682 지방으로 벌크업...!(신박함)
>>686 짤 귀여워용... 키라한테 쫌생이네용 라는 말 듣고 싶어용 -
691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후 12:03:09>>683 원래 친구되고 혐관쌓고 맞관치고 고백하고 그러는건 오너가 움직이는게 아니라 캐릭터가 움직이는 거랬슴다.
'나 쟤 좋아하는거 같아. 고백할래!'라고 캐릭터가 그러면 '아냐 으아아, 그건 좋아하는게 아냐.'라던가 말임다?
무책임한게 아니라 방목(방치)임다!
>>684 나기토주 어서옵셔~
언령으로 벌레 쫒아내기 짱임다! 벌레쨩들, 사랑받지 못하는 거시와요. 하와와, '0'
>>685 원래 사람은 한결같은게 좋은 검다. 오래오래 변하지 않고 싶으니까 다 컸는데도 잼민이인 검다. -
692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12:08:24>>691 그러게나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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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후 12:16:56>>688 흠, 인륜적으로 문제가 되거나 뭐 그런거? 지금은 딱히 이렇다할 사건이 없어서 떠오르는게 없슴다.
아니면 민초를 치약맛이라고 하는걸 용납할 수 없을지도 모름다.
>>689 쬼솅이네용. 거절은 좀처럼 안할거 같지만 아마 그만큼 돌아오는게 있을 검다.
잼민이의 복수라는 내용의 영화도 있잖슴까. (그런거 없음)
>>690 강려크한 잼민이! (하지만 우락부락하지 않음)(망)
??: "쫌생이네요. (극혐 표정)" -
694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후 12:19:13>>692 그러니까 커다란 팬더곰인 동환이도 한결같이 커다란 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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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후 12:27:51유우카 TMI 주세요! 우리 유우카...
몇 초까지 숨을 참을 수 있나요?
혹시 담배는 피우나요?
매운 것은 잘 먹나요?
#shindanmaker #님캐TMI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
696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후 12:30:10>>695
1. 이론상 무한으로 참을 수 있어요
농담이에요 1분 넘기는게 한계에요
2. 담배 피우면 도트댐 받아서 죽어요
3. 아예 못 먹어요 쓴 것은 잘 먹어요
중도작성을 무마하며 갱신해요 반가워요 -
697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후 12:43:28여명주 점심먹고 복귀! 오늘의 점심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오리고기 0.4인분과 메밀소바 라면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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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알데주 (mQGXowpHso) 2021. 9. 24. 오후 12:46:08>>693 민초단이었구나 키라... 대립각이다(????)
잼민이의 복수라는 영화 압니다 주인공이 잼민이를 괴롭히다 나중에 엄청난 훈수로 복수받아 암걸리는 내용이었슴다(아님)
>>696 이론상 무한...어... 죽고 살아나는 동안도 참으면 참는 거긴 한데...
다들 어서오세요!! -
699 알데주 (rcJl/Xumg6) 2021. 9. 24. 오후 12:46:21>>697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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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후 12:51:12어서 익스레이버 단원들이랑 정식으로 만나는 날이 와야할텐데...!(기대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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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알데주 (uF4SI2IOWk) 2021. 9. 24. 오후 12:54:32토요일 진행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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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후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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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후 12:58:12요즘 작업이나 쉴 때는 피아노를 자주 듣는 여명주.
Sereno 그는 신이야!(착란)
참고로 위 노래는 어울릴 것 같은 캐가 우리 팀에 있어서 들고와본 겁니다! -
704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후 1:03:02점심 먹고왔다~~~ 보쌈정식 존맛..😋 다들 하이하이하이하이~ 애조시도 오늘 점심은..
애조시: 소주를 시켰어야 해요.
애주: (뭐) -
705 알데주 (oWEY69Kmn6) 2021. 9. 24. 오후 1:03:58>>702 ! 나중에 알데가 아는 카페 데려가서 초콜릿 조각 케익 사주고싶네요!
잠 깨는 데에는 좋지만... 먹기는...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보험금은 키라를 위해 써줘요(?)
>>703 누굴 연상하셨는지 궁금해요!! -
706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후 1:06:06>>704 애쉬주 안녕하이~
>>705 나기토 씨요? 뭐랄까 일상도 인상적이었고 캐릭터 프사?도 느낌이 어울리는 느낌! -
707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후 1:06:57오늘도 일상을..구할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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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후 1:18:54여명주는 오늘 오후 5시에는 출근해야 하는 것이야... 슬픈 것이야...
일상은... 할까?(충동) -
709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후 1:21:45>>703 Sereno는 신이야! 호오, 왠지 나기토랑 어울릴거 같은 느낌이구만요. 흥미롭슴다.
>>704 오오, 보쌈정식 최곰다! (점심으로 크래미 샌드위치 먹은 사람)
ㅋㅋㅋㅋㅋㅋ 소주 ㅋㅋㅋㅋㅋㅋㅋ 애조시, 대다내. 역시 궁극의 아재전설임다. ㅇ0ㅇ0ㅇ0ㅇ
>>705 ! 안 쬼솅이네용. ㅇ0ㅇ0ㅇ0ㅇ0ㅇ0ㅇ (?)
조각케익 조와.
먹는 것도 맛있자나오! 물론 달거나 짭짤한 음식에 청량하거나 상큼한 맛이 가미되는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 그건 십분 이해가 감다. (끄덕)
흑흑, 디카페인이라곤 하지만 커피가 너무 기름져서 뱃속이 고통스럽슴다. 닷쒸는 안먹을거얌. -
710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후 1:22:54오후 출근이라니 엄청나구만요.
아직 여유가 있다면 일상 돌리다가 시간 되면 킵하시는 것도 어떻숨까? 애쉬주도 일상 구하시는거 같고 말임다! -
711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후 1:24:27>>710 받고 일상 모집해봅니다... 라지만 여명주 일상 잘하는법 몰라! 그래도 문제없으면 받아줘!
-
712 알데주 (WOzExuObFY) 2021. 9. 24. 오후 1:30:40>>709 키라에게 햄버거를 뺏어먹는 만큼 초콜릿으로 갚는 것입니다..! 사실 알데도 이래저래 챙겨주는 거 좋아하니 키라랑 일상하면 서로 뺏어먹고 사주는 관계 아닐까요(?)
박하사탕 같은 건 좋아하는데 민트초코는... 애매... 하지만 오너인 저는 취존할 줄 아는 사람인 것(끄덕) -
713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후 1:38:13애조시 일상 가능하지만 애조시도 잘하는 방법 몰라..응애 나 애기 애조시...그래도 괜찮은거시양? 그리고 오후 5시 안에는...끝낼 수 있을거라구 믿어.. 아조시도 오늘 일은 적지만 기력은 도트딜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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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후 1: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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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후 1:41:54>>714 가즈아ㅏㅏㅏㅏㅏ 선레는 다갓님께 빌어볼래?(?)
여담이지만 애주씨 하니까 아조시를 애주가로 만들어버린 것 같아잉...(맞음) -
716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후 1:43:56>>715 그러면 여명주가 주사위를 굴린다!
0이면 여명주 먼저 1이면 애쉬주 먼저! .dice 0 1. = 1 -
717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후 1:44:50다갓 왜이렇게 애조시를 좋아해! 선레에선 좋아하지 마!!!!(몸부림)
원하는 상황 있을까??🤔 -
718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후 1:46:01여명주는 상황 잘 생각이 안나는 거에요... 일단 선인 만큼 애쉬주 편한 걸로 하는 것이?
-
719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후 1:49:07>>718 🤔
.dice 1 2. = 1
1. 애조시 여명의 샌드위치 먹으러 왔쟝..
2. 애조시 소매치기 당했어 도와줘양 이래서 비전투캐는(절레) -
720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후 1:50:37애조시 먹을복 터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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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후 1:51:51>>712 ? ㅇ0ㅇ0ㅇ0ㅇ0ㅇ0ㅇ0ㅇ 이게 바로 그 딜교라는 검까? 영혼의 맞다이라는 검까? (?)
챙겨주는 사람 멋짐다~
취존할줄 아는 참치도 멋진검다. 고럼고럼,
떼잉 쯧, 원래 일상은 굴리다보면 자연스럽게 되는 검다! 시작은 좀 부담스럽지만 내가 얘다! 라는 생각으로 굴리다보면 어느새 대화가 되니까유.
기왕 캐릭터 냈는데 일상 없이 스토리 진행만 쭉쭉 나가면 아깝잖슴까! -
722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후 1:52:15>>719 2였으면 솔직히 여명이도 서포터 느낌이라 환장할 파티 완성이었을 텐데(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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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후 1:53:06>>722 어? 리다이스 굴려봐? ㅓ???(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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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후 1:53:20애주가 애조시 (?)
오오, 여명이의 여명의 여명 샌드위치! 최곰다!
마치라잌 셰프의 샐러드! (셰프한테서 샐러드 뺏음) -
725 알데주 (fYqv.pe50Y) 2021. 9. 24. 오후 2:01:56>>721 그렇게 알데와 키라의 영혼의 맞다이가 펼쳐지고...(?)
키라주도 절 취존해주셨으니 멋진 검다!
일상이 돌아간다!(팝콘) -
726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후 2:08:15>>725 크카캌, 잼민이와 동등하게 싸우려 하다니 으른답지 못함다~ 영혼의 맞다이~
멋짐다. 존중라이프! 호에에에에엥 ㅇ0ㅇ0ㅇ0ㅇ0ㅇ0ㅇ
오오, 일상장전! 팝콘 팔아오~ -
727 알데주 (O7ylq/hcaA) 2021. 9. 24. 오후 2:31:53>>726 키라도 어른이면서!! 알데랑 고작 한살 차이잖아요!!
(호에엥한 키라주 볼 당김)
팝콘 얼마에오? -
728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후 2:32:51결국에는 참지 못하고 여명이 테마곡이 1개 추가되었다고 전해요오
처음 곡은 아침~낮 타이틀, 이번 곡이 밤 타이틀 테마곡이라고 치면 적당(아무말) -
729 애쉬 - 선레양 (zCewdZRp2k) 2021. 9. 24. 오후 2:37:18— 그러니까 선배, 청해시로 아예 가버린 거예요? 이직 한거라고요?
"응."
— 안식년이잖아요! 저번 사건만 처리하고 안식년 지내다가 복귀할지 은퇴할지 정한다면서요!
"그렇게 됐네요."
— 정말이지! 복귀는 여기로 하길 기대했어요! 제 고향이 아니라요..
"자기 일 때문에요?"
— 으..말도 마요, 선배님 안 계신다고 반장님이 저를 들들 볶는다니까요! 저 어제도 야근했어요! 그 끔찍한 커피머신에서 나오는 커피까지 마셨고요! 너무 힘들어요.
"어머, 난 그거 괜찮던데? 이제 내일도 밤 새면 그것만큼 맛있는게 없을 거예요."
— 안 그래도 안드레아스씨가 그 말 했어요. 100유로 걸고 내기한대요.
"100유로 내주게 생겼네. 그것보다 내가 전화한건 이것 때문이 아닌데.."
— 필요한 거 있으세요?
"응. 내가 청해시가 처음이라서요. 자기가 고향 사람이잖아. 뭐가 좋을지 물어볼까 해서."
— 음..잠시만요. 샌드위치?
"샌드위치?"
— 네! 제가 연초 때 내려가면 늘 사먹는 샌드위치가 있어요. 고수 들어간 반미가 정말 맛있었는데..선배도 고수 잘 드시지 않아요?
"아, 샹차이. 잘 먹죠."
— 그러면 됐어요! 일단 전화 끊고 어딘지 제가 위치 보내드릴게요.
"어머, 자기. 바빠요?"
— 네. 여기 완전 난리예요, 며칠 전에 시체가 발견 됐거든요.
"저런, 안타까워라."
— 아무튼 보내드릴게요. 거긴 점심이죠? 배고프실텐데 시체 이야기 해서 죄송해요.
"아니에요, 자기. 바쁠 텐데 끊어요."
그는 전화를 끊었다.
카카오톡은 편리한 문명이다. 왓츠앱보다 훨씬 편리한 이 어플은 그가 가야 할 곳이 어딘지 지도와 자세한 위치까지 보내준다. 동서쪽으로 230m만 가면 이제 한국인 후배가 알려준 가게가 나온다. 후배는 그때 찍었던 음식 사진도 몇장 보내줬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싱싱한 야채와 차가운 커피에 절로 회가 동했다. 바닷가를 바라보며 샌드위치를 먹는다는 것 자체는 실로 낭만적인 일이다! 그는 고장난 시계를 잠시 바라본다. 그는 바닷가에 오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바닷가 근처에서 살게 될 예정이다. 집도 계약을 마쳤고, 공항에서 짐이 도착하면 얼마 없는 짐을 옮길 예정이다. 그러기 전에 미리 실컷 관광을 즐기자는 심산이었다.
그는 카페의 문을 연다. 차임벨 소리와 함께 상쾌한 향기가 물씬 느껴진다. 그가 먹을 메뉴는 정해져있다. 카드를 들고 계산대로 다가가 주문하려 했다.
"음..여명의 샌드위치랑,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시럽 한번만 추가해주시겠어요?"
학생이 일하는 걸까? 아니면 가족? 그는 어느쪽이든 이 샌드위치 가게가 마음에 든다면 앞으로 자주 볼 얼굴일 테니 한껏 유순하게 미소 짓는다. -
730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후 2:50:39>>727 어른 아니고 어른이임다! 어덜트와 키덜트는 엄연히 다른검다! (사실 별 차이가 없음)
메에에에에에에에에엥 (염소)
>>728 오오 새로운 태마곡임까! 멋짐다! 구 경!
보고 들을게 늘어나는건 좋은 검다. -
731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후 3:05:22애조시 독백 무한굴레
소재 떠올랐다!!! 독백 써야지! > 까먹음 > 내 재량껏 해봐야지 > 무슨 소재 쓰지 > 비설 보기 > 이거 좀 에반데 > 이것도 에반데 > 이건 조율 해야하는데 > 아 쓰기 귀찮네 > 나중에 써야지 > 유튜브 좀 볼까 > 반복
😭 -
732 여명-애쉬 (6MnX5hjn9E) 2021. 9. 24. 오후 3:07:18원래 여명은 부모님이 일하는 샌드위치 카페에서 일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원래도 사이가 좋은 부모님들이고, 일 없고 약속 없는 날이면 한번씩 일일 아르바이트 느낌으로 가게에서 업무를 보기도 한다. 뭐, 그런 연유로 오늘도 부모님의 일손을 거들던 여명. 애초에 가게 자체가 단골들 위주로 찾아오는지라 바쁠 일도 없었고, 매번 일을 돕는 것도 아닌 여명도 다 알던 얼굴들이 대부분인지라 자연스럽게 긴장이 풀리고 여유가 생기기 마련이다.
-"음... 여명의 샌드위치랑,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시럽 한번만 추가해주시겠어요?"
그런데 그렇게 매번 보던 얼굴들 사이로 처음 보는 사람이 툭, 하고 나타났다.
포근하지만, 묘하게 야성적인 미소. 굉장히 중성적인 외모와 잊기 힘든, 묘하게 강렬하고도 아름다운 첫인상. (정작 여명 본인 역시 남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잊기 힘들고 중성적이지만 말이다.) 선명한 금안과 잿빛 머리카락에 시선을 뺏기려는 찰나- 여명은 너무 늦지 않게 자신의 본분을 기억해낼 수 있었다.
"네 여명의 샌드위치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럽 추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일손을 돕는 겸 지금 받은 반미의 주문은 여명이 직접 만든다. '커피...는 사실 여기가 카페 메인도 아니고, 아메리카노에 시럽 넣으면 되니까!' 라고 생각하며 샌드위치부터 만들 준비를 하지만, 나름대로 자기 이름이 붙은 메뉴에 자부심을 가진 여명인 만큼 정성스럽게 바게트에 속재료들을 체워넣는다.
카운터 옆 간이조리대 앞에서, 유리벽 하나만을 사이에 놓은 채로 손님 앞에서 샌드위치를 만든다. 만약 눈썰미 있는 손님이라면 왼쪽 가슴에 붙은 명찰에 적힌 이름-초여명을 확인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한산한 분위기 속, 샌드위치를 마무리하던 여명은 앞의 손님에게 말을 걸었다.
"저... 혹시 여기 처음 오신 거 같은데, 어떤 경유로 오셨어요?"
나름대로 한산한 분위기 속, 궁금증도 해결할 겸 대화나 한번 해보려는 여명의 질문이었다. -
733 유진주 (rC0UkEwyYI) 2021. 9. 24. 오후 3:09:24((환절기에 취약해 골골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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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후 3:10:25참고로 여명이 캐릭터 대화는 대충 추가해주면 됩니다! 일할때는 평범하게 호기심 많고 소심한 친구, 사석에서는 말꼬리 기이일게 늘리는 독특한 친구 느낌일까요오. 너무 캐붕이다 싶으면 제가 개입할꺼니 걱정말고 묘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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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알데주 (jBo0aiUpNI) 2021. 9. 24. 오후 3:14:04>>730 그런...가...?(넘어감)
키라주 사실 염소였어!!!!
다들 어서오세요~
저도 독백...으음... -
736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후 3:14:41>>731 원래 독백이란게 그런 것임다! 이상할거 없는 검다!
그런 토막글은 삘이 찌르르 올 때나 쓰는 거쥬! 그러다 쿨탐 끝나면 잠깐 저장해두고 나중에 수정하고 그런 검다!
유진주도 환절기에 약하군요우. 어서와요우! 푹 쉬는 검다! -
737 키라주 (5DhnRAQdYU) 2021. 9. 24. 오후 3: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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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알데주 (BfEAT0baG.) 2021. 9. 24. 오후 3:28:49>>737 맙소사 키라주가 키라(진)주였어!
(염소 풀 먹이기) -
739 여명주 (6MnX5hjn9E) 2021. 9. 24. 오후 3:32:10생각해보면 우리 팀원들 외모들이 참 한번 보면 못잊을 외모들이 많은데, 팀원들이 다같이 고깃집 같은곳 회식 가면 무수한 시선들이 오지 않을까요(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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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키라주 (19GyTO.rm.) 2021. 9. 24. 오후 3:37:57>>738 메에에에에에에엥 (풀 뱉기)
>>739 흠, 못잊을 외모라. 그럴거 같긴 함다! (헤어스타일이 기묘함) -
741 알데주 (BfEAT0baG.) 2021. 9. 24. 오후 3:41:55>>739 (비교적? 평범한 외모)
>>740 골고루 먹어야 악마도 키가 크는 거야(??) -
742 키라주 (rDEMvPMdN6) 2021. 9. 24. 오후 3: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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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애쉬 - 여명 (zCewdZRp2k) 2021. 9. 24. 오후 3:59:31고수가 들어간 반미 샌드위치. 고수라는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는 향신료에 불호는 없었고, 고수가 들어갔으니 맛이 어떨지 특히 기대가 됐다. 향신료가 다른 재료의 맛을 모두 잡아먹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는 간이조리대를 향해 시선을 옮긴다. 한눈에 봐도 신선하고 붉은 토마토, 양상추, 고수와 함께 작은 사이즈의 반미 바게트가 보인다. 칼로 써는 소리가 선명하니 빵도 품질이 좋다.
그는 시선을 옮겨 명찰을 본다. 한글을 읽을 줄 알아 다행이다. 한국어도 못했으면 올 이유가 있지도 않았겠지만! 더듬더듬 속으로 생각한다. ㅊ..ch..cho- 아, 초..여명, 그러니까 여명 초 라고 읽으면 되는구나. 성이 앞으로 오는 건 아직 익숙하지 않았다. 그는 토마토를 써는 손길을 물끄러미 본다. 신선한 토마토의 꼭지를 따고, 붉은 과육을 편 썰어낸다. 토마토의 상쾌한 내음이 여기까지 난다. 샌드위치의 재료 배치가 마무리되고, 그는 고개를 들었다.
"아, 일 때문에요. 최근에 한국에서 일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았거든요."
그는 장갑낀 손으로 입가를 가리고 눈만 샐쭉 휘어본다. 한국에 와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건 아주 큰 행운이다. 무려 1년동안의 휴가인 안식년을 신청했고, 수락을 받았다. 당신은 쉴 자격이 있어요. 푹 쉬다 와요. 라는 말을 듣고 무작정 한국로 왔다. 은퇴를 고민하던 그는 흔쾌히 수락했다. 이런 기회는 흔치 않았고, 그는 이제 잊고 살 새 직장이 필요했다.
"여기 가게까지 오게 된 건..전 직장 후배가 여기를 추천해줘서 왔어요. 연휴 때마다 한국에 와서 여기 샌드위치를 먹고 갔다고 하길래 궁금했거든요."
// 늦어부렀다!! 미안하다!!(머리박 -
744 키라주 (rDEMvPMdN6) 2021. 9. 24. 오후 4:00:43쵸 여명! 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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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유우카 - 키라 (NN13ngUtTA) 2021. 9. 24. 오후 4:05:39신체조건이 어른으로서의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키라의 말에 유우카는 어떤 형용못할 표정을-그래봤자 눈이 커지는 정도다-얼굴에 띄웠다.
그리고는 유우카의 팔이 서서히- 소리소문도 없이 들어올려지다가,
"아뇨... 믿어요. 저도, 그런 말 자주 들어서... 알아요..."
어떤 유대라도 품었는지 그 들어올린 손으로 키라의 손을 조심스레 맞붙잡으려 하였다.
유우카는 살아있는 동시에 죽어있는 것과 같다. 즉 둘 중 어떤 상태가 되더라도 지금으로 돌아오도록 고정 되어있는 것.
그러고보면, 자신의 키가 거의 크지 않게 된 것도 첫 번째 죽음을 당한 그 때가 아닌가 싶다. 아니면 그저 영양부족의 핑계를 대는 것 뿐일까?
유우카의 손이 제대로 그 손을 붙잡았다면 전혀 산 사람처럼은 느껴지지 않는 차가움이 키라에겐 느껴지고 있었을테였다.
"모래, 가... 아니에요?"
모래면 그저 모래인거지, 모래 같은 것은 또 무얼까.
아까부터 생각했지만 참으로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이다. 아무리봐도 모래 그 자체인 것을... 삽으로 퍼내어 양동이 안으로 잘게 흘러 떨어지는 모래이지만 모래가 아닌 것들을 보며 생각했다.
이 사람은 분명히 이걸 먹고 있었지...
"더 자세히, 볼래요... 그래도 머, 먹진 않을거에요..."
사건해결의 제 1원칙. 용의자의 소지품을 확실하게 조사한다...
물론 상대가 용의자도 아니고, 그런 원칙이야 없다지만 역시 모래를 삼키고 있던 것이 신경쓰여서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유우카는 더 가까이 다가가 양동이와 그 안에 담긴 모래를 살펴보려 했다.
"아... 제가 치워도 되는데..."
바닥에 엎어져 흙먼지를 잔뜩 묻힌 샌드위치를 주워올리는 그녀를 보며 말한다. 가슴쪽에 모여서 살짝 띄워올린 손이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것 같았다.
이곳, 자신이 발령받은 지부가 있는 대한민국 청해시는 수많은 아름다운 도시 중에서도 특히나 친환경으로 이름 높은 도시라고 들었다.
그런 도시에, 이런 음식물이 놀이터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것은 경찰으로서도, 시민으로서도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렇지만 그건 그거고... 샌드위치를 못먹게 되었다.
저녁이었는데.
줄 서서 기다려 마지막 남은 샌드위치 얻어온 것인데 말이다.
이 시간에 다시 가도 가게 문은 닫혀있을게 뻔한데...
"햄..버거...?"
고뇌하고 있던 유우카의 귓전에 떨어지는 그녀의 말.
햄버거. 샌드위치는 아니지만... 샌드위치라고 봐도 좋지 않을까?
빵도 있고, 햄도 있고, 야채도 있고...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 한 발짝 움직이게 되었다.
"갈래요... 먹으러... 햄버거를." -
746 알데주 (jmsiK4F/z.) 2021. 9. 24. 오후 4:09:37>>742 (처참한 알데주의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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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4:10:40잼민 펀치! 펀치!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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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이름 없음 (rDEMvPMdN6) 2021. 9. 24. 오후 4:13:05>>746 킹치웠나? 하하! 이겼다! (부활의 주문)
유우카주 리하이임다~
귀엽슴다. 도치법을 쓰는 것이 -
749 이름 없음 (rDEMvPMdN6) 2021. 9. 24. 오후 4:13:45>>747 동환이는 베어펀치자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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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후 4:14:06회식을 가면 저기 익스파 잔치하는가보다 생각할지도 모르겠어요
거기서도 유우카의 존재감은 제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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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키라주 (rDEMvPMdN6) 2021. 9. 24. 오후 4:14:41? 머지. 내 나메 어디갔서오. 키라가 햄버거인줄 알고 먹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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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키라주 (rDEMvPMdN6) 2021. 9. 24. 오후 4:16:15>>750 은신! 클로킹! 대다내!
하지만 찾아낼 것임다. 언제나 그러했듯,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
753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후 4:16:28안녕하세요 이름 없음주 처음뵈어요
농담이에요 키라주 반가워요 귀여우면 써야겠어요 앞으로도 도치법을 많이 -
754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후 4:16:38다들 어서와~ 회식 가면..누가 애조씨좀 붙잡아주길 바랄게..(술버릇 봄)(애조시: 비둘기..예전부터 비둘기를 키우는 게 꿈이었어요..잡아야 해..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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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후 4:19:00애쉬 다른 사람 머리채를 잡는 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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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여명-애쉬 (PRvQsz5/2A) 2021. 9. 24. 오후 4:19:12"그래요? 한국에서 일하는러 온거군요! 그건 그렇고 직장 동료라는 분, 누군지는 잘 몰라도 저희 가게 시간내서 찾아와주시는 거면 감사한데요! 잠시만... 자, 여기 여명의 샌드위치랑 커피 나왔습니다!"
대답을 하다가 샌드위치와 커피를 전해주면서 다시 한 번 인사한다. 사실 단순히 한국에서 일하러 왔다-라는 말 하나로는 이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는 게 많진 않지만, 뭐랄까 여명은 이 사람과 조만간 다시 만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드시고 가실건가요? 아니면 포장?
자연스럽게 손님을 안내하면서, 여명은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덧붙였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이거, 제가 열심히 만든 샌드위치거든요!"
여명주 일 생겨서 저는 오늘은 여기까지 가능할 듯 해요오오(울상) -
757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후 4:20:02오늘 중도작성이 잦네요... 주의해야겠어요
원래는 인사를 하려고 했어요 애쉬아조시 반가워요 어서와요 -
758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후 4:22:35안녕~ 유(우카)하~ 아조시..머리채를 잡을..까?🤔 나가서 비둘기를 잡아오지 않을까..짜쟌 이것은 비둘기고 지금부터 애조시의 반려둘기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야생성을 띄는(?)
>>756 일이 생겼다면 어쩔 수 없지~ 그러면 킵해둘까, 아니면 막레로 쳐줄까?🤔 -
759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후 4:24:51유(우카)하 좋네요 유하
회식 도중 나가서 정말 비둘기를 잡아온다면 그것도 익스파로 인정해줘야겠어요 -
760 여명주 (PRvQsz5/2A) 2021. 9. 24. 오후 4:25:25>>758 가능하면 막레로? 짧은 스쳐지나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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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4:25:51>>749 후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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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후 4:26:32>>760 그러면 막레 내가 써올게~~ 미리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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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키라주 (rDEMvPMdN6) 2021. 9. 24. 오후 4:28:57원래 사람들은 중도작성을 하는 일이 많슴다~
앗, 이제 집가야겠슴다.
다들 이따가 보심다~ -
764 키라주 (rDEMvPMdN6) 2021. 9. 24. 오후 4:29:46>>761 후훙이 뭠까 후훙이! 어른스럽게 하십셔! (?)
-
765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후 4:34:43사람을 그만두고 중도작성도 그만두겠어요
천천히 오세요 키라주 -
766 알데주 (Iq3qfBCQgE) 2021. 9. 24. 오후 4:45:37>>748 죽...여줘...(부활)
>>750 알가놈: ..... -
767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4:51:11>>764 호홍!
-
768 해서웨이 - 소라 (dobdJ2STIU) 2021. 9. 24. 오후 4:59:35내 핸드폰이 물었다. 너가 어쩐 일로 통화버튼을 누르느냐. 그것은 내게 전화번호가 필요하여 눌렀다. 그것은 거짓말이 분명하구나. 알람 , 자기전 너튜브. 음악플레이어로 밖에 쓰지 않는 너가 전화번호를 필요로 한다니! 실제로 연락부엔 스크롤이 필요없는 2,3개뿐인 연락처가 전부였다. 핸드폰 통화기록이 없어서 대포폰인줄 알고 전화 온 것도 포함해서 전화기록은 두달전이 바로 밑 스크롤로 내려도 나온다.
" 저 길은 한 번 기억하면 갈아엎지 않는 한 다 기억합니다. "
핸드폰 번호는 화면 한번 위로 당기면 바로 나오겠지만 차마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다시 한 번 찍어달라는 듯 키패드를 눌러 소라에게 넘겨주었다. 한국에서 쓴다는 98% 함유된 카x오톡과 안쪽 별 무게도 깔아야하나?
" 자 여기.. 경위님 번호를.. "
실수로 가장 최근 연락이 소라. 번호가 뻔히 보이는데다가 바로 밑 최근연락이 두달 전인 최근통화기록탭을 켠 채로 핸드폰을 건네버렸다. 해서웨이는 키패드라고 생각했겠지만.
/대협! 판이 터지기 전에 돌아왔소. -
769 애쉬 - 여명 (zCewdZRp2k) 2021. 9. 24. 오후 5:11:15"오, 그 말 전해드릴게요. 아마 좋아서 기뻐 뛸 거예요."
아직도 영업하니 기쁘다고 더 사먹어야겠다며 방방 뛸 모습이 절로 떠오른다. 그는 샌드위치와 커피를 받아들기 전 "포장할게요." 하고 짧게 답했다. 바다를 보면서 밖에서 먹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무엇보다 카톡 때문이다. 주소를 보냈던 후배는 지금 도와달라며 S.O.S 요청을 한다. 통화를 해야하지만 혹시라도 누가 들으면 안 되는 일이면 어떡하나. 그는 포장을 기다리고, 종이에 싸고 컵홀더에 커피를 담아주자 받아들인다.
"당연하죠, 잘 먹을게요. 나중에 또 봬요."
조만간 또 만날 것 같지만요. Good luck. 하고 짧게 인사를 건넨 그는 한 팔에 비닐봉투를 끼고 전화를 걸며, 다른 손으로는 문을 연다. 보이스톡 기능은 아주 편리하다. 전화를 받자마자 선배! 도와주시려고요?! 하고 감격에 차 부르짖는 소리가 귓전을 때렸지만 그는 침착하게 밖으로 나섰다. 차임벨 소리 이후로 그는 어딘가로 걸어 사라질 뿐이다.
// 막레다용~~ 수고 많았어! 여명이 활발하니 귀엽고..귀엽고..기엽다.........😘😘😘😘 -
770 알데주 (LE8KqdhmSw) 2021. 9. 24. 오후 5:12:19두분 수고하셨어요!
-
771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5:14:57수고하셨습니당!
-
772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후 5:16:21호호호..tmi나 심심한데 풀어볼까..
.dice 1 2. = 1
1. 좋아 힌트를 조
2. 안돼 돌아가 -
773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후 5:17:33그럼 몇개?
.dice 1 3. = 3 -
774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5:18:30호화스럽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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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알데주 (LE8KqdhmSw) 2021. 9. 24. 오후 5:22:00무려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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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후 5:33:591. 애조시는...조금 과거사가 복잡하다! 어머니는 중국계 미국인이라 미국 내의 차이나타운에서 자랐는데, 아버지가 독일인이라 독일 국적도 복수로 가지고 있걸랑.. 덕분에 학창시절은 조모님과 함께 사는 조건으로 독일 유학을 가서 이후 경찰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강력반에서 일을 하다 모종의 이유로 가족과 연을 끊어버리고.. 6년 뒤 안식년을 이유로 휴가를 내 한국으로 오게 됐는데...아직도 가족이랑 연락을 안해잉..
2. 애조시랑 일하던 강력반 동료들은 애조시 본명을 알고있다..그리고 하나같이 예전에는 '사모님'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이제 농담하면 안 된다고 '선배'나 '■■씨'라고 불러..
3. 안식년! 그렇다..애조시는 은퇴 고민하다가 여기로 왔다..애조시는 결국 스불재의 길을 걷게 된거지(아무말) -
777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5:37:44사모님이라 더 안부르는 거 아쉽구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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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알데주 (LE8KqdhmSw) 2021. 9. 24. 오후 5:48:13애조쉬...과거사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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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후 5:49:22사모님이라고 부르면 애조시 호호 웃는다..
애조시: 학생도 참...어딜 봐서 사모님이니. 아줌마나 아저씨라고 편하게 부르렴.
하면서 웃는데 어라? -
780 애쉬주 (zCewdZRp2k) 2021. 9. 24. 오후 5:51:06>>778 국적 빼고는 평범하...지? 너 이자식~ 내 자식 하지마~!! 아 그래요 내가 나가면 될 거 아니야~!! 내 꿈을 말리는 집~ 나가버리겠어! 투쾅! 전개 였을지도 모르쟝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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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키라주 (rDEMvPMdN6) 2021. 9. 24. 오후 6:13:33애조시 저정도인데 우리애는 어떻게 경찰 한건가 모르겠지 말임다. ㅇ0ㅇ0ㅇ0ㅇ0ㅇ0ㅇ
약간 그건가? 특기생으로 간건가? 트랩설치&해제 같은걸로? (?) -
782 애쉬주 (M1fWlrhutQ) 2021. 9. 24. 오후 6:16:58>>781 키라키라도 노력해서 경찰 됐다구 생각해~~ 특기생으로 갔을...수도 있겠네!! 너무 현실에 얽매이지 않아두 된다구~~~ 여기는 어장이니까 어장적 허용이 있는거지(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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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6:24:53그럼 동환이는 어떻게 들어갔을 것 같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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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6:25:39>>781 일에 대해서는 진지하다고 하니! 제대로 공과 사 구분하는 거 포함해서 유능해서 그런가봐죵 트랩 설치도 말이 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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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알데주 (LE8KqdhmSw) 2021. 9. 24. 오후 6:25:51알가놈도 경찰이 됐는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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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키라주 (rDEMvPMdN6) 2021. 9. 24. 오후 6:26:16>>782 ! 어장적 허용! 멋짐다~ ㅇ0ㅇ0ㅇ0ㅇ0ㅇ0ㅇ0ㅇ0ㅇ
어우 이제 집왔으니 좀 뻗어있어야겠슴다.
메에에에에에에엥 -
787 ◆O5r/SywHNU (m/0pYxRhZs) 2021. 9. 24. 오후 6:28:14한국인은 예외없이 경찰시험 혹은 경찰대 졸업이지만 외국인분들은 제가 외국의 경우는 잘 모르기에 편하게 설정해주세요! 너무 무리수만 아니라면야!
아직 집은 아니니 일단 설정만 이야기하고 갈게요! 나중에 봐요! -
788 알데주 (LE8KqdhmSw) 2021. 9. 24. 오후 6:30:09알겠습니다 캡틴! 이따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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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6:30:51>>787 아 그리고 토요일이나 일요일 몇 시 쯤에 진행하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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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키라주 (rDEMvPMdN6) 2021. 9. 24. 오후 6:32:07>>783 짱세서! (?)
>>784 에엥, 공사 구분 하는건 닝겐으로서 필수임다~
에엥~
>>785 흠, 알데는 푸로자나용~ 총 빵빵! -
791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6:32:26>>790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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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키라주 (rDEMvPMdN6) 2021. 9. 24. 오후 6:34:21와아! 캡틴 헬로임다~
대충 그렇게 생각해야겠구만요! 무사귀가 하십셔~
세세한 설정 좋아좋아임다! -
793 알데주 (LE8KqdhmSw) 2021. 9. 24. 오후 6:35:10>>790 키라도 총 쏘는 방법은 알지 않을까요? 경찰이니까!!
찾아보니 미국 경찰은 주마다 다르긴 해도 되기 쉽다네요...의외! -
794 알데주 (LE8KqdhmSw) 2021. 9. 24. 오후 6:35:37물론 체력이 당연히 좋아야 하고 순경부터 시작하는 느낌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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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키라 - 유우카 (rDEMvPMdN6) 2021. 9. 24. 오후 7:02:14둘 다 좀 유별난 단신인건 다를게 없는지 잠깐 눈이 커지면서 손을 맞잡은 당신에게 동질감이라 해야 할지, 이해심이 닿은건지 조금은 놀라우면서도 한편으론 받아들일만한 무언가가 전해진 기분이었다.
본디 세상이란게 작은 사람들에겐 살아남기가 어지간히 까다로운 것이 아니니, 대롱거리는 버스 손잡이 하나 못잡는 처량한 인생이란건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 아닌 한 좀처럼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뭐어, 딱히 믿는다던가 하는건 신경 안쓰지만 그래도 알아주신다면야..."
맞잡아졌던 손이 제법 싸늘하게 느껴진건 그때쯤이었을까?
막연하게 시원하다고만 느꼈던 한기가 스며들자 그녀는 잠깐 머쓱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당신이 가진 능력의 여파로 싸늘하게 느껴지는 걸지, 아니면 그저 수족냉증인지,
하지만 전자라고 생각하자니 자연스럽게 조절하지 못할 능력은 없단 이야기를 들은거 같기도 하고, 단순히 후자라고 생각하기엔 기운 자체가 어딘가 무겁게 깔린 적막감처럼 느껴져서 애매하다는 감각으로 돌아왔다.
결국 그녀가 생각할수 있는 것은 '신기한 사람이다.'라는 정도, 그 이상으로 무언가를 유추할 수는 없었다.
"에이, 먹지 않고 보기만 해서 뭘 어떻게 알아요?
이래뵈도 공들여 퍼왔거늘...
원래 그런다잖아요? 혈흔을 맛봐서 얼마나 되었는지 누구의 피인지 아는 그런거도 있다던데...
아, 그건 만화였던가?"
그렇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모래처럼 보이는 그것은 사실 투명하고 노란(가끔은 까만) 사탕들이 곱게 빻아진 가루였으니,
이것저것 섞었기에 어쩌다보니 모래와 비슷한 맛이 나긴 한다만 사탕 특유의 단 것은 먹어보면 금방 알 수 있었을 것이다.
더 가까이 다가와 안에 든것을 유심히 지켜보는 당신에게 그녀는 보란듯이 또 한웅큼 퍼서 제 입속으로 가져가기 시작했다.
"에이, 그냥 먼저 주운 사람이 치우는 거지 무슨 걱정인가요~"
자신이 해야 했다는듯한 반응을 보이는 당신이었지만 그녀는 그런것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저 눈에 먼저 띈 사람이 처리할 뿐인건 지극히 일상적인 일이니까, 딱히 누군가가 그것을 놓쳤다거나 하는건 아니었으니 말이다.
"...서순이 꽤 제멋대로네요. 그거 고향에서 들었던 말투인데... 뭐, 상관 없나~
딱히 싫어하지 않으시는거 같으니 같이 가보자구요~"
샌드위치와 햄버거를 동일시여겨야 하는가에 대한 논쟁은 여기선 물론이거니와 자신의 고향에서도 여전히 뜨거운 감자인 모양이지만 어차피 넖은 범주에서 보면 빵 사이에 햄을 넣으면 샌드위치, 소시지를 넣으면 핫도그, 스테이크를 넣으면 햄버거일 뿐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샌드위치의 빵에 스테이크나 고기패티를 넣는다고 그게 햄버거가 된다던가 하진 않지만. -
796 키라주 (rDEMvPMdN6) 2021. 9. 24. 오후 7:03:04체력, 흠! 그러고보면 체력면에선 모자랄거 없겠구만요!
강하다 외쿡 잼민이! -
797 키라주 (rDEMvPMdN6) 2021. 9. 24. 오후 7:07:00언제든 마음이 편해지는 음악 던지기임다!
틀딱이라 할거 같으면서도 은근히 키붕이가 좋아하는 검다~ -
798 알데주 (egw2uOTy.Y) 2021. 9. 24. 오후 7:08:43>>796 강함을 갖춘 잼민이였다!
>>797 컨트리로드 좋은 곡이죠... 이거 듣고있으면 괜히 미국 서부쪽 시골길 그리워지고 막(?) -
799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7:13:29>>797 트럭 타고 여행하면서 들을 노래같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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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나기토 - 여명 (UDyGxT4YVw) 2021. 9. 24. 오후 7:17:29말을 꺼내고 잠시 괜한 소리를 한 걸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쉽사리 주눅들지 않고 매사에 밝은 성격이라 하지만 살아온 경험에 의거한 바, 상당수의 사람들은 그의 거리낌 없는 성격에 더러 거리감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엄청 자제해서 말한 건데! 정말 성격대로 하고자 했다면 아예 같이 셀카 찍고 인스타 맞팔하고 이름도 까고 어깨동무하며 밤새 놀러 다니자 했을 것이다. 초면에. 그렇지만 이미 뱉은 말을 주워담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저 얌전하게 대답을 기다릴 뿐이다.
그리고 거절당하지 않았다! 싫은 기색이 돌아오지 않자 그가 다시 한 번 반색을 했다. 현실 친구가 고픈 현대인과 사람이 좋은 수다쟁이가 이심전심하는 순간이다. 몰래 작은 환호를 하고서 싱글싱글한다.
"물론이죠! 최선을 다해서 해볼게요~"
아까 제가 했던 것처럼 서보시겠어요? 이쪽으로 조금만―. 이전보다는 덜한 소란이 또다시 한 차례 지나고, 그는 돌연 진중한 얼굴이 되어 화면을 노려보았다. 눈살까지 살짝 찌푸리니 퍽 진지해보이는 모양새였다.
"제가 보기에는― 이거랑 이게 제일 괜찮아보이네요. 둘 다 보낼까요, 이중에서 하나만 고를까요?"
사진을 좌로 넘겼다 우로 넘겼다, 교차해가며 비교를 하지만 사실상 대충 보기엔 결과는 거의 다를 것 없어보인다. 하지만 원래 사진은 1픽셀 차이로도 걸과 졸의 운명이 갈리는 법. 대충 넘길 수는 없다. 대답을 듣지 않았더라면 그대로 한참 고민을 이어갔을지도 모른다.
번호를 듣고 피쳐폰 버튼을 누르듯 신중하게 꾹꾹 액정을 눌러 입력한다. 연락처가 옳게 입력되었는지 3번이나 확인한 후, 전송을 누르자 곧 여명의 폰으로도 알림이 왔다. 그 자리에서 확인한다면 아래와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그리고 한 발 늦게 텍스트 메시지가 한 통.
[신세 졌습니다. 고마워요~ (人 •͈ᴗ•͈✿ฺ)]
한국어 자판 사용이 서툴지는 않은 듯했지만 조금 전 원어로 빠르게 타자를 치던 것에 비하면 다소 느린 속도였다. 제 폰과 건너편을 보던 그가 이모티콘과 비슷한 동작을 하며 슬며시 물었다.
"그리고 또 혹시… 다음에도 연락해도 될까요?" -
801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7:19:46좋은 저녁이야~~~~~~~~~~~~~~
와일드 아메리카에서 살아남으려면 미국인은 강인할 수밖에 없지!(?)
>>797 >>798 맞아~~~~ 가본 적도 없는 미국이 왠지 그리워지는 그 느낌... :3 -
802 알데주 (zooDmQSQcY) 2021. 9. 24. 오후 7:22:58>>801 와일드 아메리카 - 총과 마약의 나라(편견)
영화에서 보던 시골길이 향수처럼 떠오르는 느낌이에요... -
803 키라주 (rDEMvPMdN6) 2021. 9. 24. 오후 7:34:28와일드 아메리카! 총! 마약! 암살! (?)
그 옛날 우리나라에서도 놀이터엔 강인한 아이들만 살아남을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많았쥬! ㅇ0ㅇ0ㅇ0ㅇ0ㅇ0ㅇ -
804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7:36:39>>802 (+지역차 있음)
그러고보니까 알데는 미국 어느 지역 출신이야? 대략 서부인지 동부인지 정도로만 알려줘도 되고! 안 정했다면... 난 아무것도 안 물어본 거임~ (´▽`;)ゝ -
805 알데주 (5AXw/RuMDE) 2021. 9. 24. 오후 7:37:31정글짐.... 지금 생각해보면 애들 팔다리 부러져도 이상하지 않은데 다친 애 한번도 본 적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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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알데주 (7wx25LRLyE) 2021. 9. 24. 오후 7:42:30>>804 미주리주 디트로이트 출신이에요! 범죄율 높은 도시... 그만큼 험하게 굴려지다 온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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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7:42:43>>805 놀이터에는 정글짐도 있고 원심분리기도 있었고~~~~
실제로 팔다리 부러지거나 다쳐서 피 철철 흘리는 애들도 꽤 있었는데 그 나이때는 그게 얼마나 위험한 건지 잘 몰라서ㅋㅋㅋㅋㅋ 누가 다쳐도 다들 그다지 걱정 안 했었지.... -
808 알데주 (7wx25LRLyE) 2021. 9. 24. 오후 7:42:49미주리가 아니라 미시간이었군(머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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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애쉬주 (oWrp0aH61U) 2021. 9. 24. 오후 7:44:01집이야잉..피곤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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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7:45:29>>806 오.... 알데는 확실하게 와일드 아메리칸이었군...!!!!∑(゜ロ゜)
애조씨주도 어서와~~~~~~ 아부지... 오늘 하루 수고하셨엉....(어깨 조물) -
811 소라 - 해서웨이 (QuudGgrmJo) 2021. 9. 24. 오후 7:47:35그의 핸드폰을 받아들고 그녀는 뚱한 표정으로 화면과 그를 번갈아바라봤다. 화면에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자신의 번호인데 왜 또 찍어달라는 듯이 이야기를 하는지 소라로서는 이해할 수 없었다. 장난을 치는 것일까? 아니면 자신의 번호 따윈 이미 잊어버렸으니 다시 달라는걸까? 어느 쪽이건 그리 유쾌한 느낌은 아니었기에 그녀는 정말 말 없이 좀 더 핸드폰과 그의 얼굴을 번갈아바라보다 자신의 번호가 찍혀있는 최근통화기록을 콕 찔렀다.
"이렇게 바로 앞에 있는데 왜 굳이 찍어달라고 하는 거예요. 저는 또 통화기록 지운 줄 알았잖아요."
확실하게 저장하라는 듯이 톡 쏘듯 이야기를 하며 그녀는 핸드폰을 다시 그에게 돌려줬다. 번호가 이미 있으니 굳이 자신의 번호를 더 찍을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왜 통화기록란을 자신에게 보여주는건진 알 수 없었으나 일단 더 신경쓰지 않기로 하며 그녀는 자신의 핸드폰을 꺼낸 후에 전화번호부에 들어간 후 그의 번호를 보여주었다.
"이렇게 확실하게 저장하기! 알았죠?"
그녀의 핸드폰에는 그의 번호가 확실하게 이름과 함께 저장되어있었다. 그 밑으로 쭈욱 여러 이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그 이름들이 함께 할 멤버들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번호까지는 보이지 않았을테지만 눈썰미가 좋다면 이름 정도는 몇개 확인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일단 길은 외우신 모양이니 그 관련은 더 말하지 않아도 괜찮겠죠? 혹시 헤깔리면 다시 물어보세요. 그만큼 빵이 맛있으니 꼭 한 번 갔으면 하거든요."
/진행시간은 저녁 7시 30분에서 8시이며 그때그때 제 상황에 따라서 조금 늦어질수도 있지만 어지간하면 7시 30분에 시작하려고 노력은 할 거예요!
아무튼 집이고 밥도 먹었으니 이제 쉴래요! 갱신!! -
812 애쉬주 (oWrp0aH61U) 2021. 9. 24. 오후 7:48:24>>810 나기토주는 효녀 효자 아무튼 효의 상징이야..아이고 시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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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유진주 (Sln76fqAxA) 2021. 9. 24. 오후 7:49:27환절기엔 멀쩡하게 지나가는 법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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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7:50:19ㅇㅋㅇㅋ 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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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애쉬주 (oWrp0aH61U) 2021. 9. 24. 오후 7:50:23유진주 어서오구 괜찮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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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7:55:26>>812 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 압빠 나 효의 상징이야~~~ 애조씨 나 더 노력해서 불타는 효자효녀가 될게!!!!ヾ(*´∀`*)ノ
캡 안녕~~~~ 캡도 수고했어!!!!
유진주는 괜찮아??? 약 안 먹었다면 얼른 먹구....! -
817 키라주 (rDEMvPMdN6) 2021. 9. 24. 오후 7:56:58애쉬주 캡틴 유진주 어서옵셔~!
다들 건강 조심하십셔. 환절기 장난 아닙니다요! 진짜 도트뎀 받는 기분임다! -
818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7:58:21어서 와요! 유진주! 그리고 다른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이제 금요일이에요! 또 한 주를 보냈다! 그러니까 내일은 첫 진행날! 특별한 일이 갑자기 생기지 않는 한 그대로 진행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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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8:01:53환절기는 진짜... .>>818 벌써 그렇게 됐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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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애쉬주 (oWrp0aH61U) 2021. 9. 24. 오후 8:03:53>>816 불속성..??????(불타버림) 우리 효자녀가 아주 뜨숩네..!!!(재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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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8:08:06오늘도 일상을 한번 구해볼까 생각중인데 오늘 일상을 돌리게 됨으로서 소집 전에 MPC와 만나는 것은 라스트가 될 것 같네요! 내일은 일단 상황을 봐야 알겠지만 오후 시간대에는 나갔다 올 가능성이 크다보니!
일단 어찌되었건 저녁 9시가 지난 후에 생각해봐야겠어요! -
822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8:28:31김에 공지를 하나 더! 보스 캐릭터 신청을 지금까지 두 분이 해주셨는데 특성상 후반부에 나오게 될 가능성이 크니 그냥 마음 놓고 언젠간 나오겠지 하고 스토리를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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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유리주 (6eyBvvFQRo) 2021. 9. 24. 오후 8: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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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키라주 (rDEMvPMdN6) 2021. 9. 24. 오후 8:31:18(호로로로로로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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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애쉬주 (oj5lUMmFPc) 2021. 9. 24. 오후 8:32:14언젠간 나오겠지~(느긋하게 기다리기) 그동안 아조시는 멘탈도 강해질 거고..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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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8:32:24>>823 어서 와요! 유리주!! 한국 날씨.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점점 유리가 생각하는 그런 날씨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고민을 했는데 위키에서 관계란 항목은 없애는 것으로 할게요. 아무래도 선관이나 관계나 그런 것은 기록을 안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 각자의 위키 페이지에 정리하는 것이 더 편하실듯 하니까요! -
827 애쉬주 (oj5lUMmFPc) 2021. 9. 24. 오후 8:33:41>>826 없애지 않고 연플 정도만 기록해두는 것도 괜찮다구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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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유리주 (6eyBvvFQRo) 2021. 9. 24. 오후 8:35:23>>824 유리: :3 (잼과 찻숟가락 내밀어줌)
>>826 어제와 오늘의 온도차가 달라도 너무 다른 K-환절기에 당황하고 있는 유리.. :3 -
829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후 8:37:02(골골골
첫 진행 돌입 전엔 꼭 과거사 검수 받고 싶은데 말이에요. 🤦♂️ -
830 애쉬주 (oj5lUMmFPc) 2021. 9. 24. 오후 8:37:25신주 어서오구 골골이라니 괜찮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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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후 8:39:45애쉬주 안녕하세요. 몸이... 좀 약한 편인데 오늘은 유독 상태가 저조하네요. 🤦♂️ 지금부터라도 조심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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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애쉬주 (oj5lUMmFPc) 2021. 9. 24. 오후 8:40:32병약한 신주는 푹 쉬는거야..담요 돌돌 감싸구 따뜻한 물 마시면서 뒹굴거리다 늦지않게 잠들기..약속..(새끼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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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8:42:15>>827 뭐라고 하면 좋을까. 연플란 정도만 기록하기 위해서 페이지를 만들자니 그건 그거대로 조금 어색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시선회피)
>>8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야! 화이팅! 적응할 수 있을거야!!
>>829 어서 와요! 신주! 괜찮으신거예요?! 상태가 저조하다니! 이제 주말이 코앞이니 푹 쉬기에요!! 그리고 과거사 검수라면 얼마든지 웹박수로 보내주세요! -
834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8:42:48>>828 당황하는 유리 귀엽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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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후 8:43:33담요 덮기(완수)
따뜻한 물(커피 탈 준비하는 중)
일찍 자기(시선회피...)
👀.............새끼손가락 2/3만 걸겠어요...............(? -
836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8:43:57>>823의 이 짤을 보니 뭔가 달달한 것이 엄청 끌리네요. 내일 초코바나나 팬케이크를 주문해야겠어요. 칼로리요? 어떻게든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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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애쉬주 (oj5lUMmFPc) 2021. 9. 24. 오후 8:44:19>>835 1/3은 잘라내겠다 그 말이겠지...(맴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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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후 8:45:28>>833 (주말에 일정 있음🤦♂️) 일정 해치운 뒤면 말씀대로 푹 쉴게요............. 과거사는.... 되도록 오늘 안에 보내보는 걸로........(기어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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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8:46:06>>838 (동공지진) 지금 쉬면 되잖아요! 지금! (눈물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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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유리주 (6eyBvvFQRo) 2021. 9. 24. 오후 8:47:05>>833 >>834 아침 일찍 셔츠 차림으로 숙소 문 열고 나왔다가 정색하고 뒤돌아서서 외투 챙겨입고 나오는 유리
>>835 제일 중요한 걸 빼먹으려 하시다니 :3
그래도 몸 따뜻하게 유지하고 계신 건 다행이네요. 어서와요 신주
>>836 계획대로야. (라간지) -
841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8:50:52쉴 수 있을 때 쉬는 게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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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8:52:00>>840 맙소사. 저에게 칼로리 폭탄을 주는 것이 목적이었다니!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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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8:55:03캡에게 뜬금없는 질문! 만약 관리부가 동환이 보면 익스파 반응 보지 않는 이상 육체파 익스파라고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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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8:57:04>>843 익스파는 어디까지나 파장의 크기만 파악되기 때문에 익스파를 캐치한다고 해도 그게 무슨 능력의 익스파인진 알 수 없어요. 그냥 익스파가 발산된다. 그런데 이건 B급이네. 어 A급이다. 이런 식으로 말이에요.
그러니까 동환이가 거짓말로 속였다고 한다면 그렇게 볼 가능성도 클 것 같네요. 물론 거짓말로 말했다가 나중에 걸리면 진짜 크게 혼나지만요. -
845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8:59:23동환이 성격상으로는 절대 구라는 안 칠 듯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동환이 옛날 훈련보면 청해시 경찰시험에서 신기록 쌉가능 할까유? -
846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8:59:45공부머리는 상대적으로 어떻게든 통과했겠지만 헣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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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9:05:20>>845 그것까지 제가 정해줄 순 없기 때문에. 하지만 적어도 일반적인 경찰시험을 떠올려보면.. 체력면에서는 충분히 통과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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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9:08:21그럼 9시도 넘었고 일상을 가능으로 해둘게요! 아마 이번 일상이 첫 스토리 전에 MPC를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 같네요!
만나보고 싶은 편하게 찔러주셔도 괜찮아요! 물론 쉬고자 하시는 분들은 편하게 쉬셔도 좋고요! -
849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9:09:05>>847 어려서부터 특전사 훈련 때문에 횟수가 아니라 아예 시간으로 세었으니까요 동환이는! 최소 1시간이나 3시간 동안 팔굽혀펴기 한다 이런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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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후 9:10:57케이시주
랜딩!!!!
10분 내로 답레를 써오고 30분 내로 과거사를 완성해서 보내는 걸 오늘의 목표로 삼겠어!
(그리고 장렬히 산화했다고 한다) -
851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9:11:34>>850 (부활의 주문을 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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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9:15:55>>849 이미 탈인간인데요. (흐릿)
>>850 어서 와요! 케이시주!! -
853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9:16:24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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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후 9:16:26>>851 그어어얽 (좀비)
>>852 캡틴도 쫀밤쫀밤~~!! -
855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9:17:36뭔가 소라하고도 일상 돌리고 싶기는 한데...음...그 사이 다른 분이 하고 싶을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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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9:20:54>>855 동환주는 저와 일상 돌린지 얼마 안되기도 했으니 일단은 보류에요! 너무 특정한 사람하고만 계속 노는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고 좀 골고루 노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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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9:21:59ㅇㅇ 그게 있어서 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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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애쉬주 (oWrp0aH61U) 2021. 9. 24. 오후 9:22:33🤔 일상이 중단된 김애쉬주라서 애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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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9:22:34근데 직접 못해도 다른 분 일상 보는게 꿀잼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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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케이시-알데바란 (ZGsquSqxXg) 2021. 9. 24. 오후 9:25:21"그렇다고 볼 수 있지! 술 내기까지 할 정도면 친한 거 아냐?"
좋아, 친구 생겼다! 호탕하게 웃는 얼굴 뒤로 그녀는 맥주를 한 잔 더 시킬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아니, 이제껏 마신 걸로는 부족하단 거야? 라며 어딘가에서 질린 오너의 시선이 느껴지는 것 같다면 착각이다.
"그게 무리한 거 아냐? 안 되겠다, 술 압수."
술자리는 즐겁지만 토할 때까지 억지로 술을 먹이는 건 그녀의 철칙에 절대로 반하는 일이었다. 앞에 늘어진 맥주잔은 일단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치워 두었다. 기껏 친해지자마자 술병을 냈다고 원망을 들어서는 안 되지. 슬슬 잠드려는 기미가 보이는 상대의 어깨를 살짝 흔들며 계산서를 부탁했다. 오늘은 기념할 만한 친구 1일이니 술값 정도는 얼마든지 내줄 의향이 있었다.
"에이, 내가 뭐 얼마나 마셨다고? 걱정 마, 걱정 마."
방금 전 소맥에 양주까지 화려하게 말아서 마실 사람이 할 말은 절대로 아니었다. 물론 조절은 할 생각이었다. 어디까지나 그녀의 기준에서, 라고 한다면 한 대 얻어맞으려나?
"자, 정신 차려. 나가서 택시 잡아 줄게."
이런 데서 자면 입 돌아가! 이번에는 조금 강하게 상대를 흔들어 깨우며 말했다. -
861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후 9:27:27과거사를 짜다가 생긴 고민
보스 신청 한번 해보고 싶음->보스 신청의 묘미는 역시 멘탈붕괴정신적흔들림암튼뭔가그런거etc인 것 같음->근데 케이시 반응은 암만 생각해도 凸ಠ益ಠ)凸밖에 떠오르지 않음
이래서 정신적으로 건강한 캐는 안돼. (급기야) -
862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9:28:05어. 가급적이면 저와 돌려보지 않은 분들과 돌려볼까 해요. 일단 첫 소집 이전에 MPC와 만나볼 수 있는 기회 같은 느낌으로 돌려볼까 해서. 애쉬주도 일단은 저와 첫 날에 프로스트로 돌려보긴 했었으니까요. 물론 중단되긴 했지만. 8ㅅ8
첫 스토리 이전에 혹시 만나보고 싶은 이가 있으면 찔러주세요! 라는 느낌으로 찾는 거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863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9:28:45>>861 멘탈붕괴 아닌데요!! 그냥 과거에 악연이 있던 이가 보스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시스템인데요!! 그냥 편하게 편하게 하셔도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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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애쉬주 (oWrp0aH61U) 2021. 9. 24. 오후 9:29:20그렇다면 난 팝콘을 꺼내들고 관전하겠어~😎 그리고 아조시 질문은 언제든지 받고 있으니 푹푹 찔러보라구~
>>861 ㅋㅋㅋㅋㅋㅋ그래도 케이시는 그점이 매력적이지~ 법규 날리는 케이시 보고싶다~ 귀여울 것 같네.. -
865 화연주◆mPvkQ6u3U. (fFVLJFqT/6) 2021. 9. 24. 오후 9:31:32일상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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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9:33:20쌍뻐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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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9:35:47캡과 안 하신다면 저랑 하실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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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후 9:37:17>>863 그치만 몬가 멘붕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적인 느낌이,,(지극히 주관적입니다 멘붕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케이시주가 좀 요상할 뿐입니다 살려주세요 으아악)
>>864 진짜 날릴수도 있을 것 같아서 오너는 노심초사 중이라구(*/ω\*) -
869 화연주◆mPvkQ6u3U. (fFVLJFqT/6) 2021. 9. 24. 오후 9:39:15>>867 좋아요! 동환은 곰같은 캐릭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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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9:40:29>>864 애쉬에 대한 질문은 제가 받은 비설도 있고 해서 이거 잘못 말하면 스포일러가 될 듯 하니 매우 간단한 것으로! 한국에 온 소감이 어떤가요?
>>865 어서 와요! 화연주! 제 기억이 맞다면 일단 신주와 어제 돌리기로 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맞나요?
>>868 오히려 악연을 만나면 멘붕이 아니라 분노나 당황스러움 등등이 먼저 나오지 않을까 캡틴은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개개인차는 있겠지만요! -
871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9:42:27보자. 내일 스토리가 끝난 후에 올릴 사이드 스토리가 하나, 그리고 다음 에피소드 예고편 하나. 이렇게 일단 두 개가 첨부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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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9:44:05>>869 그리고 화연이는 그야 말로 히어로! 열혈파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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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9:45:28아 신주하고 하기로 했군요...하지만 만약 상황을 짠다면...
동환이가 나무 위에 있는 고양이를 구해주는 중 화연이와 만나게 됐다고 할까요? -
874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9:47:07어. 일단 캡틴과 당장 돌릴 수 있는 이는 없어보이니 저는 이틈에 후딱 씻으러 가볼게요!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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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화연주◆mPvkQ6u3U. (fFVLJFqT/6) 2021. 9. 24. 오후 9:48:46>>870 이런 선관만 짰던 게 아니었구나! 심지어 제가 먼저 둘다 하자고 제안했었군요..선관만 열심히 짜느라 일상 신청할 걸 잊었어요....미안하지만 동환주 나중에 돌려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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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9:48:59>>876 물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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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화연주◆mPvkQ6u3U. (fFVLJFqT/6) 2021. 9. 24. 오후 9:49:20>>875 캡...이거 하이드 좀 해주세요. 미안해요. 나메 유지 칸을 켜놓고 있던 걸 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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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후 9:50:05(((화연주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습니다..........왜냐면 제가 오늘 일상 돌리긴 글러먹은 것 같기 때문.........)))
(개의치 마시고 자유롭게 돌려주시면 오히려 제쪽에서 감사할 것 같습니다............)
(선관 답변은 마저 쉰 뒤 어서 돌려드릴 것임.....) -
880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9:56:48정주행 하고 나니까 벌써 시간이 이만큼 흘러있네...... :0
온 사람들 어서와~~~~~~ -
881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10:04:52아 그리고!! 신주는 푹 쉬구..... 캡틴은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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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0:06:19요청하신대로 하이드했어요! 가끔 그런 실수도 하고 그런거죠! 아무튼 다녀왔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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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알데주 (LE8KqdhmSw) 2021. 9. 24. 오후 10:09:05다시 갱신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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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0:10:59어서 와요! 알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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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알데주 (LE8KqdhmSw) 2021. 9. 24. 오후 10:11:43캡틴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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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10:13:33안녕하세요 알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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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알데주 (LE8KqdhmSw) 2021. 9. 24. 오후 10:15:06동환주도 안녕하세요!
외관을 조금 수정할까 고민중인 밤임다... -
888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0:15:25뭔가 소라와 예성이를 픽크루로 만들어볼까 했는데 소라는 그렇다고 쳐도 예성이는 구현할 수 있는 픽크루가 극히 적네요. 뺨의 흉터는 이미 타협해야 할 수준. (눈물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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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0:15:55>>887 그럴땐 과감하게 수정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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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10:16:25>>888 그건 어쩔 수 없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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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알데주 (yROm2Buu9c) 2021. 9. 24. 오후 10:21:41>>888 흉터 같은건...어느정도 타협해도...(끄덕)
>>889 그럼 집에 가면 가볍게 수정해서 다시 올려야겠네요! -
892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10:22:29캡틴 어서와~~~~~~알데주도 웰컴~~~~!!!!!!
>>888 특징 있는 캐릭터는 완벽 구현이 어렵지... 그게 아니더라도 인상이 다르다거나 머리색이 다르다거나... ):3 -
893 알데주 (4Qh/7pnj3A) 2021. 9. 24. 오후 10:24:10나기토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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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0:26:04>>891 으흑흑. 픽크루를 만들기 위해선 타협을 해야 하는 수준이 되고 만 거예요! 사실 그걸 떠나서도 좀 사나운 인상의 픽크루는 잘 없다보니.
>>892 그래서 픽크루도 만능은 아니지요! 사실 제대로 표현하려면 직접 그려야겠지만 저는 그림을 못 그리니 걍 제 개인 만족으로 둬야겠어요! -
895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후 10: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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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0:32:04>>895 그래도 저 정도면 충분히 타협이 잘 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걸요!! 아무튼 뭔가 신이 난 분위기가 잘 표현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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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알데주 (ToTJ/AJ1GA) 2021. 9. 24. 오후 10:34:30신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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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10:35:32좋은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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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0:36:12아무튼 아직 캡틴과 일상을 돌려본 적이 없는 이들 중에서 첫 스토리 전에 MPC를 만나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얼마든지 찔러주셔도 괜찮아요!
오늘은 금요일! 평소보다는 조금 더 늦게 잘까 생각 중이에요! -
900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10:36:24>>891 (어떻게 변할까 두근두근) 그보다 알데주 밖이구나....? ;ㅠ;
>>894 맞아 그래서 정말 원하는대로 하려면 현금 박치기를 하면 되겠지만...!(지갑 봄)(안 봄)
>>895 머리색 타협 어렵지... ^q^
그렇지만 머리색이 어떻든 신이 픽크루는 최고야!!(사진 훔쳐가기!) -
901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후 10:37:23신: 사실 말이다, 이래 열심히 옷 챙겨 입고 다닐 필요가 없어야.
신: 내가 직접 옷이 되면 되거든.
(? -
902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10:39:17"같이 있어 줄래?"
히네노 나기토: 얼마든지요!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 성격은 몇 살쯤부터 굳어졌어?"
히네노 나기토: 🤔
아마 저는 원래부터……? 아니다, 어렸을 때는 이것보다 더 산만했던 것 같기도 하고?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회전문을 본다면..."
히네노 나기토: 들어가야겠죠! 들어갈 때 왠지 재밌다고 생각하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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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토:
172 발 사이즈는?
- 딱 키에 맞는 평균? 손 크기도 비슷하게 평균 정도야. 무난무난해~ :3
289 오감중 가장 민감한 것
- 음~~~ 아마 청각?
101 많이 사용하는 물건은 한 꺼번에 많이 사놓는 편vs 떨어질 때 마다 사는 편
- 일정이 바쁜 관계로 한꺼번에 많이 사는 편이야. 하지만 사실 바쁘지만 않으면 떨어질 때마다 사는 걸 좋아해~ 물건 사러 나가는 김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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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캡틴 불금캡 모드를 켰다!!!!!!!!!
난 돌리고 있는 게 있어서 패스...~~ 멀티 돌릴 수 있는 기력이 있었다면 돌렸을 텐데... o(-( -
903 알데주 (YxAfv2m4A6) 2021. 9. 24. 오후 10:39:19>>899 집 가서 찔러도 될까요?
내일이 주말이니 멀티도 해보고싶고...
>>900 잠시 산책 나왔을 뿐이에요! 머리색만 살짝..?
>>901 최후의 옷은... 나 자신이 옷이 되는 것이다...(?) -
904 알데주 (Ycgq5Oy2Dw) 2021. 9. 24. 오후 10:39:57나기토 말랑말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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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유우카 - 키라 (/lF4j.1JhQ) 2021. 9. 24. 오후 10:40:05"그래도... 제가 떨어트린건데..."
이런 것에 누가 먼저랄 것은 없지만, 자기도 할 수 있는건데 괜히 수고스럽게 만든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생긴다.
이건 다행이라면 다행인 일일지도 모른다. 만약 키라가 아닌 유우카가 치우기 시작했다면 10초면 끝날 것을 한참 끌고 있었을테니까.
"헬싱...?"
만화 얘기를 하며 코 앞에서 다시 한 번 보란듯, 그녀는 그 모래 비슷한 것을 아랑곳도 하지 않고 삼킨다.
장난감 양동이를 유심히 들여다보던 유우카의 눈이 다시 한 번 눈이 휘둥그래진다.
먹지 않고 보기만해서는 모른다... 확실히 이것은, 보기에는 그저 영락없는 흙으로만 보인다.
앞에 있는 그녀가 조금 유별난 건 사실이었지만 흙을 맛있다며 먹을 것 같은 위인으로는 보이지도 않고...
결국 한참이나 갈팡질팡하던 유우카는 양동이 안에 가득한 그 '모래이되 모래가 아닌 물질'을 먹어보기로 결심하고 손을 가져간다.
단 많이는 아니고, 새끼손가락만 살짝... 그 끝에 '물질'을 찍어서 혀 끝으로 맛을 본다.
그러고나서 먼저 생각한 것은 확실히 모래는 아니구나. 그리고 그 다음으로 밀려오는 단 맛.
이건... 설탕? 그렇다고 하기엔 순수한 맛이 아니다.
조금 더 인공적인... 조미료는 아니지만, 좀 더 익숙하고 완전한 가공의...
"사탕...이었구나."
이건 사탕. 사탕의 가루다. 그랬구나...
유우카는 흙이 아니라는 사실에 한 시름 덜면서도 한켠에선 여전히 의문이었다. 사탕을 품 속에 잔뜩 들고다니는 사람도 보았지만, 아예 사탕을 째로 빻아서 먹기 위해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그녀가 처음이었기 때문이었다.
어째서 그런걸까? 체질? 그것 외에도 익스파...라는 능력도 있으니까. 그녀가 그런 능력자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을 요구하는 능력자도 꽤 있을 법한 이야기였으니까.
"아, 따라 갈게요..."
하지만 그것보다 지금은 샌드위치... 아니, 버거다.
빨리 가지 않으면 버거 가게도 문을 닫겠어...
그녀의 걸음을 따라 유우카도 졸졸 따르기로 한다. -
906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후 10:40:20일상은 일단 스킵........🤦♂️ 화연주와 잡아놓은 일상도 오늘 돌릴 수 있는지 의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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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후 10:41:39>>902 비교적 산만한 애기 기토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903 신 특) 능력상 그게 가능하고 실제로도 그러고 다님(? -
908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0:42:14>>900 돈은 많은데 뭔가 신청은 살짝 귀찮은 아주 글러먹은 캡틴이에요. (시선회피)
>>901 맙소사. 그럼 누구에게 입혀지는거죠?! (아님)
>>902 어릴 때 산만했다라. 과연 어떤 느낌이었을지 묘하게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청각이 민감하다라. 이건 매우 귀중한 정보. 장난을 칠 때...아니아니. 그냥 기억만 해둬야겠어요!!
>>903 찌르고 싶다면 찔러도 상관은 없지만 일단 돌아온 후에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오실 때까지 돌리는 사람이 없다면 찔러주셔도 얼마든지 환영이에요! -
909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0:42:54어서 와요! 유우카주!!
>>906 일상은 편할때 편할때 돌리는 거라고 배웠어요! -
910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10:43:06>>901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03 아하 그렇담 다행이구! 요즘 밤에는 쌀쌀하니까 감기 조심하는거야~~~!!!! :3
유우카주도 안녕안녕~!!!! -
911 알데주 (UrVH9UByv2) 2021. 9. 24. 오후 10:44:13유우카주 어서오세요!!
>>907 ((진짜로 하는 거였어))
>>908 알겠슴다! -
912 알데주 (ruvBAIcs8o) 2021. 9. 24. 오후 10:44:35밤에 쌀쌀한 것 같기도 한데 오늘은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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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10:47:06유우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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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10:47:54그리고 유우카도 왠지 키라 처럼 키가 작지만 몸매가 좋은 것 같아요! 엄청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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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후 10:48:33유우카:
131 웃을 때 특징, 혹은 웃을 때 자주 보이는 모습은?
입가를 가리거나 희미하게 빙긋 웃어요
091 물건정리는 어떤 식으로 하는 편?
자주 쓰는 물건들부터 손 닿기 쉬운 곳에 둬요
032 기억에 남는 생일 파티는?(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1년차가 되었을때 선배들이 바이오하자드 퍼즐을 실제로 구현해 주었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좋은 저녁이에요 다들 반가워요 -
916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후 10:50:32가끔씩 남이 특별히 선물해준 옷을 입거나... 기분이 옷 입을 기분이거나... 등등일 때만 일부러 챙겨입는다는 Tmi랍니다. 🙃
그 외엔 능력으로 옷 입기 짠(?) -
917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10:50:45>>907 그게 보고 싶을 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대충 애가 좀 닌자였고... 하루종일 말하는 걸 멈추지 않았고... 끝없는 물음표살인마에 하고싶은 말이나 생각같은 게 있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자는 부모님 깨워서 물어봐야했고.....
엄마아빠글쎄들어봐내가그래서OO한테내가그거아니라고말했는데걔는그게맞다고계속그래자꾸아니라고해서화가좀났었는데지금은걔말이맞는것같기도한데내가잘못알고있는거야?선생님한테물어봤는데잘모르겠다고하고나도잘모르겠어왜다몰라?엄마는그거알아?아빠도몰라?그럼할아버지할머니한테물어봐도돼?나진짜너무궁금해서잠이안와어떡해ㅜㅜㅜ -
918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0:53:34>>915 바이오하자드 퍼즐을 실제로 구현했다고요? 그, 그거 진짜로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는 생일선물이네요.
>>916 옷을 살 필요가 없는 이 만능 능력! 너무나 부러워요!
>>917 절로 음성지원이 되는 것은 저만은 아닐 거라고 믿어요! 뭔가 뭔가 귀엽다!! -
919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후 10:54:31>>914 키라 만큼은 아니지만 성인 평균은 한다고 생각해요 납작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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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10:54:39>>908 신청자료 만드는 것도 엄청 귀찮지....(무한끄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뒷줄뭐야~~!! 나 다 봤으니까 다음에 꼭 장난 쳐줘야 한다~~??😉
>>915 유우카를 웃게 해주기.....(버킷리스트 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바이오하자드 퍼즐은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6 :ㅁ 생각지도 못한 설정이었어!!!!!! -
921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10:55:28>>919 키 생각하면 엄청난거죠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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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10:55:55>>917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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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10: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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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알데주 (RKG/zFGUU.) 2021. 9. 24. 오후 10:58:35>>915 유우카 겜 좋아하는지(마이크
>>916 만약 신이 능력으로 만든 옷을 다른 사람이 입으면... 어떻게 되는 거지...(?) -
925 알데주 (QsP4d1K5p.) 2021. 9. 24. 오후 10:59:11글고 소라주 찔러도 되나요!
>>923 (현실남매) -
926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후 11:00:27>>920 작품 속 주인공도 신입 경찰인데 선배 이름에서 따온 이니셜로 잠가놓은 자물쇠를 열면 아이템이 얻는 퍼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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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11:01:08다음은 네 차례닼ㅋㅋㅋㅋㅋ 바퀴벌레는 보이스톡으로 쫒아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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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1:02:07>>923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너무 귀여운 남매대화잖아요!! 확실히 벌레에게도 먹히니까요!
>>925 소라주는 없다! 캡틴이다요! 사실 소라를 찌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는걸까요? -
929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11:04:32>>924 신이를 입는... 아니 신이의 일부를 입는....?(과부하)
>>926 아하! 이건 몰랐지만 대단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대단한 거였구나! -
930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후 11:05:31>>915 뭔가...뭔가 엄청난 선배들이라는 말밖에 안 나와요..........😮
>>917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그매서 잠 못 자는 애기 질문폭격기 기토 너무 귀여워요........(쓰담
실제로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918 >>920 아무튼 정말 편리한 능력.....
>>923 아니 보이스톡을 이렇게 이용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이름 설정 히라가나로 なぎと인 거 뻘하게 귀여운데 이유가 있을까요.....(마이크
>>924 (생각 안 해봄) ㅓ....... 변신을 다른 걸로 풀기 전까진 유지가 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
931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후 11:07:06아무튼 화연주 계십니까.......... 텀이 비록 악마의 텀일지언정 당장은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속을 이행하기 위함으로 레스를 올리옵나이다(쓸데없이 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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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알데주 (ff.1K7ozuw) 2021. 9. 24. 오후 11:07:24>>928 맞습니다!
사격장 상황으로 선레 부탁드렫 될까여??
>>929-930 (머리 과부하) 음...음...잘 모르겠... -
933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1:08:35이거이거. 다 소라만 만나려고 하는구만요. 하기사 지휘자니까 어쩔 수 없지! 사격장 상황이라. 일단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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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후 11:08:45>>915 좋아해요 어릴적부터 하면서 자랐어요
그 중에서도 주로 호러장르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
935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후 11:09:07>>932 밸런스가 붕괴되지 않은 선에선 아무튼 신주 발언이 공식입니다........(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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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알데주 (Ycgq5Oy2Dw) 2021. 9. 24. 오후 11:10:29>>933 소라랑 선관을 짰으니...!
>>934 호러장르... 유우카는 강하군요(끄덕)
게임 일상 신청해보고도 싶은? -
937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후 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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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소라 - 알데바란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1:12:28소라는 경찰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하는 것이 바로 사격이었다. 물론 다른 업무 능력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 중 제일을 꼽자면 사격이었고, 이런 휴가때에도 가끔은 사격을 즐기러 나올 때가 있었다. 이를테면 오늘처럼. 전문 사격장은 아니고 그냥 오락실에 있는 작은 사격장이었으나 이곳에서도 사격은 어느 정도 즐길 수 있었기에 그녀는 결제를 하며 권총을 들었다.
한 발, 두 발. 발사할때마다 표적이 넘어졌고 그녀는 아주 가볍게 경품이기도 한 돌고래 인형 하나를 따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방에 장식해두긴 딱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괜히 돌고래 인형을 꼬옥 안았다. 이건 어디에 장식하면 좋을까? 자신이 사는 자취방을 떠올리며 머릿속으로 배치를 그리면서 그녀는 살며시 눈을 돌렸다. 다른 인형들이 자연히 눈에 보였고 저것도 따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그녀는 싱긋 웃어보였다.
"그래도 한번에 너무 따가면 좀 미안하니 오늘은 이걸로 만족할까."
아무도 들을 일이 없는 혼잣말을 작게 중얼거리며 그녀는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이제 뭘 할지를 생각하려고 하며 그녀는 가만히 눈을 돌렸다. -
939 신주◆KtQxTILCQM (gsMs2DPT7I) 2021. 9. 24. 오후 11:12:57>>937 흑백 정장이 너무 찰떡인.....우리(?) 케이시........
케이시주 어서 오세요. 😊 -
940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1:13:26>>937 어서 오세요! 케이시주! 픽크루를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특히 이런 귀여운 이미지는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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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알데주 (V3MEb3IwZI) 2021. 9. 24. 오후 11:14:16>>935 (납득)
>>937 케이시 귀여워!!!
바로 이어드릴게요 케이시주! -
942 애쉬주 (oWrp0aH61U) 2021. 9. 24. 오후 11:14:47잠깐 뭐 좀 하느라고 늦었다..
>>870 한국에 온 소감은 '이렇게 바다가 예쁜 곳이 있구나. 왜 이제 왔을까, 더 일찍 올걸..' 정도지 않을까..🤔 -
943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후 11:15:00>>939 대충 근무 복장이라고 생각하는 중이라구(*/ω\*)
>>940 귀엽다니! 픽크루가 귀엽다니! 케이시가 들으면 기쁨의 어깨땐쓰를 출 말이네<3 -
944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후 11:15:27>>941 📢📢📢알데도 귀엽다!!! (쩌렁쩌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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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후 11:17:36>>930 유우카에겐 위그드라실의 신과 다른 캐릭터들도 엄청난 선배들일거에요
>>936 나중에 천천히 같이 해봐요 게임일상 기다리고 있을게요 -
946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1:18:18>>942 사실 외국바다가 좀 더 좋지 않을까 예상을 해보기도 하며. (속닥속닥) 물론 청해시의 바다도 상당히 예쁜 편이지만요! 아무튼 어서 와요! 애쉬주!
>>943 귀여운데요! 충분히 귀여운데요! -
947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후 11:19:08>>946 하지만 소라랑 예성이가 더더더더더더 귀엽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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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후 11:19:35>>937 픽크루는 귀엽고 믿음직스러운 케이시의 캐릭터성이 돋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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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1:21:05>>947 소라는 저도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예성이가요? (흠터레스팅)
어디서 예성이의 귀여움이 나온거죠? (흐릿) -
950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11:23:53>>930 (귀여워해줘서 뿌듯함)
히라가나로 쓴 이유는~~~ 나기토 동생이 그렇게 저장했기 때문이야! 오빠라고 쓰기는 왠지 별로 안 땡기고... NAGITO라고 쓰면 폼내는 것 같아서 마음에 안 들고... 한자로 쓰긴 딱딱해서 싫고... 히라가나가 동글동글하고 귀여우니까 읽기도 편해서 마음에 들었기 때문! 😉
...그리고 나기토 본인도 같은 이유로 본인 프로필에 히라가나로 설정해놨지!
케이시주도 어솨~~~~~ 헉 픽크루 귀여워~~~ 왠지 교복 입은 것 같기도 해서 학창시절 썰을 상상하게 되는구만! >:3 -
951 애쉬주 (oWrp0aH61U) 2021. 9. 24. 오후 11:24:05애쉬:
342 그의 가장 최대의 위기상황에서 그는 어떻게 두려워했고, 또 무엇을 생각했나요?
> 크아악 (비설빔 맞고 쓰러짐) 이거 말 못해 못해잉
313 모친에 대한 생각
> 크아악 (비설빔 맞고 쓰러짐2) 엄마...이해관계 절대 안 맞고 더이상 가족이라고 할 수 없는..
276 캐릭터의 유언은?
> "아, 속편, 써야, 하는데……."
(저질러버리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952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후 11: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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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후 11:26:20>>951 (애쉬 진단 호록)
비설빔이.. 비설빔이 애쉬주를 쓰러뜨렸어!!! -
954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1:28:10>>951 (비서를 아는 자) (시선회피) (아무튼 시선회피)
>>952 ...엗. 그런 건가요? 그렇게 그게 이어지는건가?! -
955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11:28:23다들 너무 매력이 있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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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후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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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1:34:10웹박수로 앓이건 선물이건 넣어주신 분도 계시는데 이번주는 일요일 0시에 공개될 예정이에요! 아무래도 아직 팀이 결성이 되지 않았으니까요!
참고로 카운트다운에서도 나온바 있는 앵무새 셀린은 예성이가 기르고 있어요! -
958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11:34:55걔 예성이가 기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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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1:37:46>>958 네! 야생 앵무새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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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동환주 (ho4HERwIcQ) 2021. 9. 24. 오후 11:38:20야생이면 그게 더 신기하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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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후 11:39:42앵무새까지 키우는 남자였다니.. 차예성 당신은 대체 어디까지 귀여워질 셈인가(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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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알데주 (KWvxYYiHgE) 2021. 9. 24. 오후 11:40:57잠시...킵해도 될까요
사정이 생겼습니다... -
963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11:41:122연속 비설빔에 세미비설털이... 애쉬주의 명복을 짐...살라빔....(아무말)
::ㅇㅇㅇㅇㅇ
앵무새쟝 예성이가 키우는 거였어???????? ㄴㅇㄱ -
964 유우카주 (NN13ngUtTA) 2021. 9. 24. 오후 11:41:28>>952 (소근에 사망) 제가 픽크루만 시작하면 도자기 장인에 빙의해서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오늘은 케이시 픽크루 봤으니까 다음에 천천히 완성해서 보여드릴게요 -
965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1:41:57>>961 아니에요! 아니에요! 융통성 없는 FM 경찰맨일 뿐이에요!
>>962 사정이 있으면 어쩔 수 없는거죠! 킵을 하셔도 무방해요!
아무튼 손이 다시 비었으니 스토리 전에 MPC를 만나보고 싶다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
966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후 11:42:31>>962 답레는 천천히 줘 알데주~~
>>964 앗 부담주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니까~~ 유우카주가 내킬 때 픽크루를 내려 주시면 케이시주는 그저 감사히 받아먹을 뿐(??) -
967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1:42:42>>963 예! 4일차 카운트다운을 한 그 앵무새는 예성이가 기르고 있답니다! 아마 내일 진행에서도 제대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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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후 11:43:11>>965 그 융통성 없는 FM 경찰맨이라는 부분이 귀여운 거라구>:3 (막무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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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애쉬주 (oWrp0aH61U) 2021. 9. 24. 오후 11:43:40>>953 범인은,,,비설,,,
>>954 (시선 같이 피하기..)
예성이가 기르는거야? 귀여워~~!! -
970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1:45:23>>968 아무래도 케이시주는 귀여워 안경을 쓴 것이 분명해요! 모든 것이 다 귀엽게 보이는 그거!!
>>969 그렇지요! 셀린 귀여워요! 귀엽고 말고요! -
971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후 11:47:59>>969 범인은 바로 비설이다!!
>>970 안경이 없어도 예성이는 귀엽다! (꿋꿋) -
972 나기토주 (UDyGxT4YVw) 2021. 9. 24. 오후 11:48:16앗...! 알데주는 잘 다녀오고!!
>>967 헐.... 과자 주고 싶다...........(두근두근) 셀린이라는 이름도 예성이가 지은 거야? 그렇다면 역시 예성이 귀여워...... (●´∀`●) -
973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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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후 11:56:06>>973 읭?! 내 화면에는 뜨는데 이게 무슨 조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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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O5r/SywHNU (QuudGgrmJo) 2021. 9. 24. 오후 11:58:02>>974 그건 아마도 케이시주가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회원이라서. (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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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케이시주 (ZGsquSqxXg) 2021. 9. 24. 오후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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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애쉬주 (qjzmQagrnU) 2021. 9. 25. 오전 12:02:3812시가 넘었다~ 진단 구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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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O5r/SywHNU (N/3K5791Eg) 2021. 9. 25. 오전 12:04:05(일단 착석하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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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유우카주 (a68facBgbc) 2021. 9. 25. 오전 12:04:59저도 썰을 풀어보고 싶은데 너무 이른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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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O5r/SywHNU (N/3K5791Eg) 2021. 9. 25. 오전 12:07:03>>979 이른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풀고 싶으면 풀고 잡담을 나누고 싶으면 잡담을 나누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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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신주◆KtQxTILCQM (X35Dltl/Uw) 2021. 9. 25. 오전 12:09:13(잠깐 쉬다 옴😋...)
진행 전 일상 하나쯤은 돌려야 좋지 않나 생각되는 순간이에요. -
982 나기토주 (FFODfBtihI) 2021. 9. 25. 오전 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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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O5r/SywHNU (N/3K5791Eg) 2021. 9. 25. 오전 12:11:50☆SSR 캐릭터 최소라 픽업 가챠 이벤트
『부디 그 말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유저 반응 :
"우리 최소라 배부르고 등따시게 해줘야하는데"
"인정합니다 최소라는 제 최애라는 것을"
"딱히 최애는 아닙니다 데이터 업데이트에 n0만원 들였을 뿐이죠"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으앙! 일 열심히 할테니까 자르지 말아주세요!!"
필시 경찰에서 잘리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는 소라의 이야기.
☆SSR 캐릭터 차예성 픽업 가챠 이벤트
『모든 것을 배신할거라면 마지막까지』
유저 반응 :
"뭐지... 나... 왜 울고있냐...."
"배포로 풀어달라고~~~~(눈물)"
"우리 차예성 배부르고 등따시게 해줘야하는데"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이쪽은 이쪽의 사정이 있긴 한데 그걸로 동정심을 받을 마음은 없습니다. 오시죠."
아마도 배드엔딩에 가까운 무언가일지도! 물론 배드엔딩 루트에서 예성이가 배신을 하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요! -
984 유진주 (MybJpDpc4g) 2021. 9. 25. 오전 12:12:51자다 깨버림 ..
-
985 ◆O5r/SywHNU (N/3K5791Eg) 2021. 9. 25. 오전 12:13:06>>981 MPC 2인방을 보고 싶으시다면 얼마든지 컴온하셔도 좋아요! 이 이상은 불가능하지만서도! 물론 다른 이들을 만나고 싶으시다면 그 분과도 얼마든지!
>>982 귀엽다! 나기토 귀여워! 저 픽크루도 귀엽지만 나기토도 귀여운 거예요! -
986 ◆O5r/SywHNU (N/3K5791Eg) 2021. 9. 25. 오전 12:13:29>>984 어서 와요! 유진주! 그런데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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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유우카주 (a68facBgbc) 2021. 9. 25. 오전 12:14:38>>980 그럴까요? 좋아요 저도 이제 썰을 열심히 풀겠어요
하지만 혼자서 떠드는건 너무 tmi같으니까 아무나 질문 해주시면 열심히 답해볼게요 -
988 케이시주 (Tl8hg80JnA) 2021. 9. 25. 오전 12:14:42☆SSR 캐릭터 케이시 픽업 가챠 이벤트
『소원 분수대는 노래하지 않아』
유저 반응 :
"케이시 각성 능력치 실화냐?"
"매출순위 1위 찍었다면서요?"
"사랑해!!!!"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호오호오🤔🤔
>>984 유진주 어솨~~!! 않 자다 깼다니 무슨일이야ㅇㅁㅇ -
989 나기토주 (FFODfBtihI) 2021. 9. 25. 오전 12:14:58
-
990 케이시주 (Tl8hg80JnA) 2021. 9. 25. 오전 12:15:14>>987 유우카쟝은 부먹입니까 찍먹입니까(근엄)
케이시도 질문 받아~~~~ -
991 ◆O5r/SywHNU (N/3K5791Eg) 2021. 9. 25. 오전 12:15:53>>987 그럼 유우카는 일생에서 제일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뭐가 있나요?
>>988 대체 무슨 이벤트인건가요? 저거? 보통 저런 제목이라면 거의 대부분 마지막에 노래를 부르곤 하는데! -
992 ◆O5r/SywHNU (N/3K5791Eg) 2021. 9. 25. 오전 12:16:30>>990 케이시가 경찰일을 하면서 가장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이런게 제일 궁금하더라구요!
-
993 나기토주 (FFODfBtihI) 2021. 9. 25. 오전 12:19:44☆SSR 캐릭터 나기토 픽업 가챠 이벤트
『모든 붉은 것을 위한 찬송가』
유저 반응 :
"이벤스 보고 미쳐서 헤드뱅잉중"
"기다려... 내 월급날에 모든걸 다 태울테니까"
"매출순위 1위 찍었다면서요?"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붉은 것.....빨간 맛..????
혁...명....?(나기토: ㅔ)
유진주 헬로~~!!!~!!! 앗... 그런데 자다 깼다니... ( ´△`)
>>983 흐아ㅏㅏㅏㅏ악 예성아 무슨 일이야~~!!!!!!!!! -
994 신주◆KtQxTILCQM (X35Dltl/Uw) 2021. 9. 25. 오전 12:20:09유진주 자다 깨셨다니.(뽀담뽀담
>>985 만나...볼까요...?(팔랑...
>>989 이제는 다소 느른한 정도인 것 같아요. 😊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
995 ◆O5r/SywHNU (N/3K5791Eg) 2021. 9. 25. 오전 12:20:49>>993 맙소사. 여기서 레볼루션이라니!! 그리고 예성이라. 비전투 능력자가 배신 때리다가 제압당하는 이야기 아닐까요?
-
996 ◆O5r/SywHNU (N/3K5791Eg) 2021. 9. 25. 오전 12:21:30>>994 만나고 싶다면 두 MPC중에서 한 명 셀럭트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무리는 하지 마시고요!
-
997 유진주 (MybJpDpc4g) 2021. 9. 25. 오전 12:21:43좀 떠들다가 다시 잠들 수 있지 않을까요!! :3
-
998 나기토주 (FFODfBtihI) 2021. 9. 25. 오전 12:22:13>>987 유우카는 인형 중에서 어떤 인형을 좋아해?? 인형 종류라든지...?? :3
>>990 케이시가.... 마지막으로 만취했던 게 언제인지(?) -
999 케이시주 (Tl8hg80JnA) 2021. 9. 25. 오전 12:22:14>>991 누군가의 소원을 들어주고 노래방에 가는 이벤트려나>:3 (?)
>>992 사실 뭔가 특정하게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기보단 타고난 정의감+부친의 영향(전직 경찰)으로 경찰이 된 것이라(*/ω\*) 가장 이루고 싶은 것을 꼽아 보자면 자기 손이 닿는 한 최대한 많은 사람을 구하는 거..? 뭐야 이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대사는
사실 그것 말고도 하나 더 있긴 하지만 그건 아무도 모른다
캡틴조차도 모른다
당연하다
케이시주가 아직도 과거사 검수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대체) -
1000 유우카주 (a68facBgbc) 2021. 9. 25. 오전 12:23:15>>982 귀여워요 나기토의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983 소라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예성이가 안쓰러워서 더 눈길이 가네요 if이지만요 -
1001 케이시주 (Tl8hg80JnA) 2021. 9. 25. 오전 12:23:18>>998
케이시: 만취? 그게 뭐야?
케이시주: 🤦♀️
그렇다고 합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