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2094> [상L/이벤트/AU] 어딘가의 초차원 실패한 카톡방 -187- (715)
유에주
2021. 9. 19. 오후 11:59:57 - 2021. 12. 7. 오후 8:29:24
-
0 유에주 (d3c.vwORMk) 2021. 9. 19. 오후 11:59:57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260/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716/recent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아니지 않낭?? 설정? 보면??? 몰?루 근뎅 어짜피 공백의 기억한테두 버려진 톡방이니까 상관 없을껄????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하면 AT로 취급한다.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1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00:26오늘도 과로로 인한 생사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
2 Linda Merzi [포고꾼] (GXP4ArfYIg) 2021. 9. 20. 오전 12:01:52[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마피아 일원입니다.]
괜찮으십니까? -
3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02:28그거 완전 버려진 도시 같은데요
-
4 draconianLady (okgE80cbUE) 2021. 9. 20. 오전 12:02:55에즈도 생사를 넘나들고 있습ㄴ1다...
-
5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03:03괜찮다는게 살아있냐는걸 묻는거라면 아슬아슬하게요
-
6 Linda Merzi [포고꾼] (GXP4ArfYIg) 2021. 9. 20. 오전 12:03:51버려졌다고요? 아뇨, 아닙니다. 적어도 저는 버리지 않았습니다. 절대로 안 놓을 겁니다.
-
7 율맨 (hBAKxwvvg.) 2021. 9. 20. 오전 12:04:53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있네. 나도 껴줄래?
-
8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05:06에즈님은 왜 죽어가고 계세요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마을에 애착이 있으시나봐요 -
9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05:42딱히 오는 사람을 배척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
10 draconianLady (okgE80cbUE) 2021. 9. 20. 오전 12:05:47싫다면 어쩔7ㅓ
-
11 draconianLady (okgE80cbUE) 2021. 9. 20. 오전 12:06:45여71 행성ㅇ1 망했7ㅓ든
-
12 율맨 (hBAKxwvvg.) 2021. 9. 20. 오전 12:07:12고마워 체스. 배척했다면 정말 슬펐을 거야.
싫다면? 싫어도 여기 있을 거지만. 단지 조금 슬플 뿐이지. -
13 Linda Merzi [포고꾼] (GXP4ArfYIg) 2021. 9. 20. 오전 12:07:17과로는 좋지 않다고들 하지만, 다들 힘들게 일하셔야 할 이유가 있겠죠. 그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제 탓이니까요. 제가 더 잘했으면 아무도 죽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끝까지 책임을 져야만 합니다.
이만 다시 방송하러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07:17아하
어쩌다 행성째로 망하신건가요 -
15 율맨 (hBAKxwvvg.) 2021. 9. 20. 오전 12:07:30망했다니 부럽네
-
16 draconianLady (okgE80cbUE) 2021. 9. 20. 오전 12:08:35에즈7ㅏ 그걸 알면 신ㅇ1겠ㅈ1
부러워?? 맞을래?? 너 옥상으로 따라와 -
17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09:27정확히는 배척할 기운이 없는거지만요
정전이라도 일어나서 업무 마비가 일어나면 나아질것도 같고
안녕히 가세요 머지님 -
18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10:40때릴건가요?
그럼 전치 3주 이상으로 부탁드립니다
다쳤는데 일하라고 하지는 않겠지 -
19 율맨 (hBAKxwvvg.) 2021. 9. 20. 오전 12:10:42잘가 머지? 다음에 보자!
아하하, 따라오긴 힘들겠지만 네가 여기까지 와서 때려준다면 말리지는 않을게!
기운없어? 왜? -
20 신혼 +35일차 (LhmDpUU.qo) 2021. 9. 20. 오전 12:11:20[결혼은 제발 하지마라...]
-
21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11:42저희 자매가 여러분께 반갑게 인사해요. 안녕하세요.
-
22 칼라일 (LAajBAarAA) 2021. 9. 20. 오전 12:12:22그래, 안녕.
-
23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12:29결혼이요? 저희 중 한 명은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해요. 죄송해요.
-
24 draconianLady (okgE80cbUE) 2021. 9. 20. 오전 12:12:31그럼 특별ㅎ1 살살 때려줄7ㅔ
쉬익쉬익
킹받네 -
25 율맨 (8JCkhuamQc) 2021. 9. 20. 오전 12:12:34결혼하지마?
안녕 코넬
반갑지는 않지만 인사할게! -
26 율맨 (3VQOG0l04Q) 2021. 9. 20. 오전 12:13:07뭐야 새로운 놈이 또 왔네
안녕 칼라일~!
킹받는다니 기뻐! 더 그래주겠어? -
27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13:15안녕이에요. 반가워요. 칼라일? 별 탈 없나요?
-
28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14:03반갑지 않으신데도 인사를 받아주셔서 고마워요.
루시가 추가적으로 질문이 있는데, 받아줄래요? -
29 draconianLady (okgE80cbUE) 2021. 9. 20. 오전 12:14:23싫어
에즈는 7ㅏ봐야하7ㅓ든 -
30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14:36결혼하면 휴가 줄 것 같기도 하도
안녕하세요 코넬님이랑 칼라일님
최소한 골절상은 부탁합니다 에즈님 -
31 칼라일 (LAajBAarAA) 2021. 9. 20. 오전 12:14:58그래, 별 탈 없이 지내지.
이번 가을은 귀뚜라미가 죽어 밤이 조용하군. -
32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15:17저희를 져버리고 떠나실 건가요?
반가워요. 안녕이라고 인사해요. 피곤하신가요? -
33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15:56귀뚜라미는 어떤 비명을 질렀나요?
-
34 율맨 (b.wZwqn726) 2021. 9. 20. 오전 12:16:15질문을 받아주기 싫긴 한데 심심하니까 해봐!
에즈 잘가~
다음에는 꼭 때려줬으면 좋겠네~
귀뚜라미는 시끄러워 다 태워야해 귀뚤귀뚤귀뚤 -
35 칼라일 (LAajBAarAA) 2021. 9. 20. 오전 12:17:03오, 좋은 질문이야.
아주 고통스럽게 말라비틀어지며 죽었지. -
36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17:04안녕히가세요 에즈님
-
37 신혼 +35일차 (HmGlH9Z9vU) 2021. 9. 20. 오전 12:17:09[상대방이 얀데레스토커집착인이라면 안 하는 게 맞지.]
[....]
[게다가 그 미련만 없었어도 얀데레집착으로 부활해서 세계멸망은 안 했을 텐데] -
38 C4LL1STO (okgE80cbUE) 2021. 9. 20. 오전 12:17:24귀뚜라미가 죽어? 비유적 의미인가?
-
39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17:32왜 루시가 반갑지 않아요? 루시는 율맨을 만나서 기뻐! 델라는 파크씨의 의사를 존중해요.
-
40 신혼 +35일차 (HmGlH9Z9vU) 2021. 9. 20. 오전 12:17:32[다들 안녕]
-
41 율맨 (zxJIA9jDFM) 2021. 9. 20. 오전 12:18:49얀데레 스토커라니 그거 부럽네!
완전 순애의 정석이잖아!
나는 루시가 싫어!
왜냐면 코넬이라는 이름이면서 루시라 불러달라고 하잖아!
델라? 델라는 누구야? -
42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18:54결혼 휴가 제도만 빼먹고 이혼해도 되나
-
43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19:02귀뚜라미는 보탬이 되었나요? 그렇다면 저희 자매는 귀뚜리미의 죽음을 기뻐할 거예요.
얀데레스토커집착인이 무엇인가요? 미안해요. 배우지 못 했어요. 죄송해요.
반가워요. 칼리? 애칭이 좋아요? -
44 칼라일 (LAajBAarAA) 2021. 9. 20. 오전 12:19:30아니. 귀뚜라미가 죽었는데.
정말 싹다 죽었지. -
45 율맨 (PG/bL26AkQ) 2021. 9. 20. 오전 12:20:08왜 귀뚜라미를 죽였어? 너 정말 나빴다
-
46 C4LL1STO (okgE80cbUE) 2021. 9. 20. 오전 12:20:50결혼 이야기를 하고 있었나?
애칭은 사양이다. 칼리스토라고 불러.
한 종을 완전히 멸망시키는 게 가능한가? -
47 칼라일 (LAajBAarAA) 2021. 9. 20. 오전 12:20:50글쎄다. 귀뚜라미는 딱히 나에게 대들지 않았는데.
내가 죽이지 않았어. 신이 저지른 짓이지. -
48 율맨 (HdqfJrI3G2) 2021. 9. 20. 오전 12:21:30그래 칼리!
사양이라니 그렇게 불러줄게!
신이? 참 한가로운 신인가보네 -
49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21:32루시는 루시아 로건 오브 코넬이에요. 코넬과 루시 모두 루시를 가리키는 명칭이에요! 그렇지만 당신이 원한다면 루시를 코넬이라고 부를 수 있어요.
델라는 아델라인 로건 오브 코넬이에요. 코넬과 델라 모두 델라를 가리키는 명칭이에요. 그렇지만 파크씨께서 원한다면 델라를 코넬이라고 부를 수 있어요. -
50 칼라일 (LAajBAarAA) 2021. 9. 20. 오전 12:21:55그렇지. 참 할일 없는 녀석들이야.
그래서 죽였지. -
51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23:10죄송해요, 칼리스토씨. 저희 자매가 칼리스토씨께 저지른 무례를 부디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그렇다면 저희 자매는 귀뚜라미의 죽음을 기뻐해야 하나요 슬퍼해야 하나요? -
52 율맨 (mjOGvaSFDo) 2021. 9. 20. 오전 12:23:20그럼 루시아라고 불러줄게! 아니 코넬이 좋을까? 난 널 싫어하니까 루시 코넬이라 부를래!
파크는 누구야! 델라도 미워! 나는 파크가 아닌데! 그냥 코넬이라 불러줄게!! -
53 율맨 (EUpsoZ1V3s) 2021. 9. 20. 오전 12:23:50이상해이상해이상해
신은 이상해 내가 신인데 맨날 나한테만 뭐라 그래 -
54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23:52신이 직접 죽인건가요
왜 하필 귀뚜라미 -
55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A/1Dt/pCFE) 2021. 9. 20. 오전 12:24:25오래된 모델의 핸드폰이 여전히 작동하네요
게다가 활성화 되어있는 채팅방이라니 신기한 경우군요
안녕하세요? -
56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24:32#젠장 공주가 실수했다 대충 율맨이라 보이는 삠
-
57 율맨 (RTaDsOvcv6) 2021. 9. 20. 오전 12:24:42참 할일 없는 신이라서 그렇대
-
58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25:18와 뉴비
이름님이라고 부르면 되나요 -
59 C4LL1STO (okgE80cbUE) 2021. 9. 20. 오전 12:25:31너는 참 겁 없는 존재구나, 율맨.
신을 죽였나?
그래. 이번만 넘어가주도록 하지. -
60 이름 없음 (Z2CGNRN/72) 2021. 9. 20. 오전 12:25:33누구야? 누구야? ㅜ구야(
안녕! 반가워! 이름모를 사람! 이름을 알려줘!
#(공주를 놀리는 짤) -
61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25:57그럼 진짜 할 일 없네요
율맨님은 할 일 있나요 -
62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26:04루시를 루시 코넬이라 불러줘서 고마워요! 나는 내 성이 좋아요. 어머니께서 저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잖아요? 델라도 분명 좋아할 거예요. 네. 델라도 좋아해요. 감사해요.
안녕이에요. 이름을 입력하면 되나요? 이름을 원하시나요? -
63 율맨 (dcFCACCI2M) 2021. 9. 20. 오전 12:26:17#>>60 나메가 사라졌다 율맨임다
바보바보바보 칼리는 바보
겁없는게 아니라 미친 거야! -
64 C4LL1STO (okgE80cbUE) 2021. 9. 20. 오전 12:26:54안녕 못하다.
-
65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27:09감사해요. 고마워요. 혼내지 않으시는 거죠? 사랑해주신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
66 C4LL1STO (okgE80cbUE) 2021. 9. 20. 오전 12:27:27그래, 딱 봐도 미친놈처럼 보이긴 하네.
-
67 율맨 (0zoNgd5sDw) 2021. 9. 20. 오전 12:27:36나는 할 일 많아! 나를 안 믿는 놈들이 많아! 내가 바로 빛인데! 다 죽이러 다녀야해!!!
나는 할 일 많은데 너는 할 일 있어 체스???
왜 나는 싫어하는데 너는 좋아해? 루시 델라 코넬 이상해 이상해 이상해
그래도 괜찮아 난 이상한 사람 좋아하니까 너도 좋아해줄게 -
68 율맨 (0zoNgd5sDw) 2021. 9. 20. 오전 12:28:00미친놈이라니! 신한테 무엄해!!
-
69 ☆ (A/1Dt/pCFE) 2021. 9. 20. 오전 12:28:27이름님이요? 아, 닉네임을 적어야하는 건가보군요
채팅방은 처음이라 쓸만한 닉네임이 없는데...
전 주인분이 쓰셨던 것같은 닉네임을 써야겠네요 -
70 신혼 +35일차 (HmGlH9Z9vU) 2021. 9. 20. 오전 12:28:30[신혼 지참금으로 세계멸망이라니. 상층부가 매우 썩어있기는했는데.. 그들만 쓸면 되는데 굳이 다른 것까지 다 쓸었군]
-
71 C4LL1STO (okgE80cbUE) 2021. 9. 20. 오전 12:28:59사랑? 내 사랑은 너희 따위에게 주려고 있는 것이 아니다.
-
72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29:07율맨씨는 율맨씨를 미워하길 원하세요? 바라신다면 저희 자매는 율맨씨를 미워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저희 자매는 당신이 우리를 사랑하길 원해요. 이상하다는 건 무엇인가요?
-
73 에주 (okgE80cbUE) 2021. 9. 20. 오전 12:30:04그럼 미친 신.
-
74 C4LL1STO (okgE80cbUE) 2021. 9. 20. 오전 12:30:14#나메
-
75 율맨 (JBpuKyWpT2) 2021. 9. 20. 오전 12:30:32닉네임이 별이야? 별 이상한 놈이 다 있네! 농담이야! 하하!
나는 네가 날 미워했으면 좋겠는데, 너희는 나를 안 미워하잖아? 너희들도 미친놈 같으니 사랑해줄게! 사랑해 루시 델라 코넬!
너희 같은 녀석들이 이상한 거지! 앞 뒤가 다르고! 양 옆도 다르고! 이치에서 벗어나서 뱅글뱅글 도는 녀석들! -
76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30:47안녕이에요. 반가워요. 별? 별인가요? 은혜?
신혼 지참금으로 세계멸망을 가져가면 안 좋나요?
저희 자매를 너희'따위'라고 지칭하지 마세요. -
77 율맨 (FzdG9ks8uo) 2021. 9. 20. 오전 12:30:53미친 신이라니 마음에 쏙 드는 호칭이야 칼리! 네게도 내 사랑을 줄게!
-
78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31:42안 믿으면 죽이는 신인건가요 율맨님음
일이 많냐고요
지금 하루에 두시간 자는 짓거리를 일주일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별님이라 부르면 되나요 -
79 신혼 +35일차 (HmGlH9Z9vU) 2021. 9. 20. 오전 12:32:07[아니.. 세계멸망을 가져가면 안되지..]
[일단 거절을 할 가능성도 크고..] -
80 ☆ (A/1Dt/pCFE) 2021. 9. 20. 오전 12:32:12별을 뜻하기 위해 쓴 기호인지는 저는 모르겠네요
다들 안전한 장소에서 채팅을 하고 계신건가요?
채팅의 흐름을 따라가기 어렵네요 -
81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32:58우리같다는 게 무엇을 뜻하나요? 대답해줘요. 당신에 대한 저희 자매의 태도를 명확히 설정할 필요가 있어요. 미워할까요? 좋아할까요? 미워하면 사랑을 주시나요?
와! 루시랑 델라를 이렇게 잘 파악하는 존재는 오랜만이에요. 기뻐요! -
82 신혼 +35일차 (HmGlH9Z9vU) 2021. 9. 20. 오전 12:33:13[아. 이번에도 리셋인가]
[뭐가 마음에 안 드는 건지.]
[좀 있다가 눈치봐서 추가해야겠군] -
83 C4LL1STO (okgE80cbUE) 2021. 9. 20. 오전 12:33:44그럼 따위가 아니면 뭔데?
광인의 사랑? 꺼져라. -
84 율맨 (Z/mKGTfZzw) 2021. 9. 20. 오전 12:34:07아니! 난 나를 안 믿어도 미친놈은 안 죽여! 마치 너희처럼!
하루에 두시간 자는 친구였구나! 어쩐지 체스가 마음에 들더라!
세계멸망? 세계멸망 좋아! 거벌해버리자!!
별을 뜻하는 건지도 몰라? 너 이상한 아이구나?
안전한 곳이긴 해! 나만 있을 수 있거든! 흐름을 따라가려 하는게 아니라 몸을 맡기면 되는 거야!!! -
85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34:37그렇지만 세계 멸망을 바라는 사람은 많은걸요? 이 채팅방에서도, 바깥 세계에서도 종종 만나곤 했어요. 마녀는 세계를 미워하잖아요.
네, 별씨. 저희 자매는 매우 안전한 성에서 당신과 이야기하고 있어요. 혼란스러우세요? 혼돈? -
86 C4LL1STO (okgE80cbUE) 2021. 9. 20. 오전 12:34:44안전하다마다.
-
87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36:08저희 자매는 이 범차원적 특이사항인 아티펙트가 아니었다면 너따위가 감히 고개를 들고 말도 붙이지 못 했을 존재예요.
-
88 율맨 (6wKdTZjZiQ) 2021. 9. 20. 오전 12:36:24너희같은 건 너희같은 거야!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지껄이고! 남의 말은 신경쓰지 않고! 그저 말할 뿐이지 자신의 말을! 나는 그런 너희들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미워할 필요 없어! 나는 너희 그 자체를 사랑해줄 수 있단다!!
광신의 사랑이지만! 꺼질 필요가 있을까? 난 너를 항상 뒤에서 보고있거든. 네가 미쳐버릴 그 순간을 기다렸다가, 휙 낚아채서 한입에 삼키고 냠냠 먹어버릴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어. -
89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36:33물리적으론 안전한곳에 있기는 하죠
리셋
루프라도 하고 계신가요
미친놈은 안 죽인다고 말 한 직후에 제가 마음에 든다고 하면 제가 미친놈인것 같잖습니까 율맨님
마음에 들면 저희 회사에 정전이라도 일으켜주세요 -
90 율맨 (qEnn9s/EqU) 2021. 9. 20. 오전 12:37:48미친놈 아냐? 체스? 난 네가 미친놈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면... 아닐리가 없어! 넌 미친놈이야! 알았니?
미안! 너희 회사에 정전을 일으키기는 어려워! 다만 네 컴퓨터를 꺼서 네 작업물을 다 날려버리게 만드는 건 가능한데 어때? -
91 ☆ (A/1Dt/pCFE) 2021. 9. 20. 오전 12:38:17그야 제가 설정한 닉네임이 아니니까요 모르죠
몸을 맡기기에는 어쩐지 이 채팅방은 밖의 상황과 매우 동떨어진 곳같군요
다들 안전하셔서 다행이에요 전쟁에 휘말리지 않은 곳일까요? 그런 곳이 많았으면 하네요 -
92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38:34고마워요, 율맨씨. 루시와 델라는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뻐요. 오늘 밤 어머니의 침대에서 자랑스레 이야기할 수 있는 자랑거리가 생겼어요. 저희 자매도 당신을 사랑해드릴게요.
-
93 신혼 +35일차 (tZgr4FQ6IA) 2021. 9. 20. 오전 12:39:45[일정한 시간의 반복이 아니라 시간 자체는 흐르고 있으니 루프는 아니지만]
[행위의 반복이라면 루프가 맞아]
[세계를 만들고 그 안에서 신이라 불리는 것을 설정하고 그것에 대항하려 하는 자가 나오면 부수고. 미니어처 세계지만 지긋지긋해]
[여긴 환상을 구현한 집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
94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40:00이 제국의 수도는 전쟁으로부터 안전해요. 당연하잖아요? 우리의 어머니께서 수호하고 계신 곳이니까요!
-
95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40:56지긋지긋하다면 그만두면 되어요?
-
96 율맨 (UPVQ.J.NQQ) 2021. 9. 20. 오전 12:41:20그럼 네가 설정하자! 네 이름을 짓자! 싫으면 내가 지어줄까? 바보같은 이름으로!
응응? 으응? 네 밖의 상황이 뭔데?
루시 델라 코넬의 사랑이라니 기쁘네! 기뻐! 미친놈들의 사랑이란 언제나 힘이 되는 법이지!
침대에서는 무슨 이야기를 하니? 하루 있었던 일들이니? 아니면 사람을 어떻게 죽일지에 대한 이야기? 궁금한걸! -
97 신혼 +35일차 (tZgr4FQ6IA) 2021. 9. 20. 오전 12:41:27[어쨌거나. 이번에도 실패니. 다시 만들어야지]
[나중에 보겠군] -
98 율맨 (RYi5MLr7YI) 2021. 9. 20. 오전 12:41:48잘가! 그리고 또,봐! 마음에 드는 친구!!
-
99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43:19저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율맨님
제가 어딜봐서 미친놈인가요
작업물이 날아가면 그냥 깔끔하게 제 손으로 죽겠습니다
전쟁을 일으키는쪽에 가깝죠 별님
리셋 플레이인가요
게임같네요 신혼님 -
100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43:42루시의 미소가 당신한테 보였으면 좋겠네요! 정말 너무 흥분되어요.
어머니께서 무얼 원하시느냐에 따라 달라요. 일반적으로 그 날 하루동안 있었던 일들을 보고하죠. 이 아티펙트에서 겪은 일 또한 포함돼요.
그렇지만 어머니께서 저희 자매를 사용하길 원하신다면- 그 이야기를 하기도 해요. 루시는 그 때가 제일 좋아요. -
101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44:16안녕이라고 인사해요. 즐거웠어요?
-
102 ☆ (A/1Dt/pCFE) 2021. 9. 20. 오전 12:45:21제국의 수도? 그렇군요 그 곳의 제국은 전쟁에 참여를 안했나 보네요
괜찮아요 이것은 저의 핸드폰이 아니니 이걸로 되었어요
밖의 상황이요? 제가 말할 만한게 더 있을까요
전쟁이요 마지막 전쟁의 이름을 저버린 다시 시작된 전쟁
안전한 곳에 다들 있다고 해도 너무...평화롭네요 -
103 율맨 (1GsKUMxKXQ) 2021. 9. 20. 오전 12:45:33아하하, 바보! 체스는 바보네! 잠은 정신을 유지하는 힘이란다! 그런 힘이 지금의 네게 있을 것 같니? 아니! 너는 금방이라도 내게 먹힐 것 같은 상황인걸? 입 안에 쏙 넣고 우물우물 씹으면 맛있을 것 같아!
정상인이 할 것 같지 않은 생각을 하면서 그런 말을 하다니 정말 바보같지만 그런 면이 사랑스러우니 봐줄게!! -
104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46:30아니요? 황제께선 전쟁을 즐겨요. 그래서 저희 자매도 즐기고 있어요. 주변국을 점령하여 영토를 확장해요. 일반적인 전쟁이에요?
-
105 ☆ (A/1Dt/pCFE) 2021. 9. 20. 오전 12:48:04체스님이 있는 곳은 전쟁을 일으켰나요?
이런...지속적으로 안전하길 바라요
방공호같은 곳에 계신걸까요 -
106 율맨 (Lo6v2NDW0Y) 2021. 9. 20. 오전 12:48:06걱정마! 난 네 모습이 보이거든! 아니, 느껴지거든! 미친놈들의 미소란 내게는 훤히 보이는 것이란다!!
사용하길 원해? 사용하길 원해? 너희 자매는 도구였니? 신기하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아이들이 도구처럼 사용된다고 하면 난 정말 화날 것 같아! 나만 사용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하거든!
전쟁 전쟁 끝없는 전쟁 결코 다시 전쟁
전쟁을 겪었기에 평화로운게 아닐까 별아? -
107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49:05안녕히 가세요 신혼님
지금 정신이 간당간당 한건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성은 남아있습니다 율맨님
이성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정말로 죽는쪽이 깔끔하니까요. 그런 상황은
광신의 사랑이라니 크툴루 전개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
108 율맨 (1zNNkDyWrs) 2021. 9. 20. 오전 12:50:44과연 그것이 이성일까? 이성의 껍데기를 뒤집어 쓴 광기라고 생각하지는 않니? 판단은 자유란다! 하지만 난 후자 쪽에 금화 10개를 걸게!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리고 이성적이라 착각하기 때문에 사랑스러운 거지만!
크툴루가 뭔진 모르겠네. 하지만 괜찮아! 난 네게 심한 짓은 하지 않으니까! 정말이야! -
109 ☆ (A/1Dt/pCFE) 2021. 9. 20. 오전 12:50:56즐긴다고요? 적어도 200년간은 전쟁이 없었는데 계속해서 해왔다고요? 어떻게?
전쟁을 겪었기에 평화롭기엔 지금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걸요
평화로움은 끝났어요 또다시 -
110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51:15정말요? 루시를 - 우리를 볼 수 있어요? 곤란한데. 곤란해? 곤란해 루시. 걱정하지 마, 예상 범위 내야.
도구처럼이 아니라 저희 자매는 도구가 맞아요. 그렇지만 율맨씨는 사용할 수 없어요. 맞아요. 어머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았어요. 저희 자매는 어머님을 위해 살아가요? -
111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51:40정확히 말하면 제 3자끼리 싸우게 해서 이쪽의 안위를 확보하는거죠 별님
아 이거 원래는 말 하면 안되는데
하긴 여기는 저 외에는 접근도 못하니까 괜찮겠죠 -
112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53:20어떻게요? 선전포고를 하고 기사단을 보내요. 이따금 저희 어머님 휘하의 마법사들이 출전하기도 해요. 그러면 전쟁을 할 수 있어요. 루시는 전쟁이 즐겁다고 느껴요! 비명과 비명과 혼돈과 절망이 한 데 뒤엉켜 정말 황홀한걸요!
-
113 율맨 (/Rs1nKJvIA) 2021. 9. 20. 오전 12:54:00별아, 별아! 전쟁이란 평화로움과 같단다! 전쟁 속에서 벌어지는 비명과 공포, 그로 인해 생기는 광기 속에 있으면 인간은 귀찮은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본능에 따라 살아갈 수 있으니 어떻게 전쟁이 평화롭지 않겠니?
곤란하니? 더욱 곤란해하렴. 마음 속에서, 너희의 등 뒤에서, 난 너희를 지켜보고 있으니까. 너흰 내게서 벗어날 수 없단다. 필멸자든 불멸자든, 신이든 인간이든, 모두가.
어머님이 미워. 싫어. 너희들을 사용할 수 없게 막으면서 자기만 사용한다니 그 사람 싫어!! -
114 ☆ (A/1Dt/pCFE) 2021. 9. 20. 오전 12:55:45제 3자끼리 싸우게 한다고요?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전쟁이었다면 가능한 방법일지도 모르지만...?
마법...마법사? 진짜로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 말인가요?
아...여기는 이 채팅방은
컨셉을 가지고 채팅을 치거나 아니면 아예 다른 세상이군요 -
115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56:01곤란해요. 율맨씨의 부탁을 들어주고 싶지만 델라한테 우선순위는 루시의 말이 더 높아요. 그렇다면 델라는 율맨씨의 부탁을 수행한 셈이 되나요?
어머님이 미워요? -
116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2:57:09이성적이지 않았다면 저 새끼 찌르는김에 미친척하고 때려 치울까 하는 충동을 1년넘게 참고있지 못했겠죠 율님
신과 인간의 기준이 다른건 동서고금으로 흔한 이야기였으니까 사랑하면 담배나 채워주세요
벌써 돗대네 -
117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57:30가짜로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가 있어요? 그 사람은 사기꾼이에요. 거열형? 길로틴이 좋을 것 같아요!
별씨와 저희 자매는 별개의 차원에서 살아요. 몰랐어요? -
118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57:56왜 참아요?
-
119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2:57:57새벽이에요.
-
120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58:12새벽이에요?
-
121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2:58:32네. 새벽이에요.
맞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응대해야 해요. 안녕하세요? -
122 율맨 (UVqZsk/L/c) 2021. 9. 20. 오전 12:58:43그런가? 그런가? 하지만 난 아직 사용하지 못 했는데? 너흴 사용하지 못 했으니 너희는 부탁을? 수행하지? 못? 한게? 아닐까?
미워미워미워미워 세상 어떤 것보다 미워 그런 이기적인 정상인은 짜증나아아아아아ㅏ아ㅏㅏ -
123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59:04안녕이에요. 저희 자매가 반갑게 인사해요. 옳게 응대했나요?
-
124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2:59:56주인님이라면 옳게 응대했다고 대답하실 것 같아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손님 분들이 안녕하세요, 라고 대답을 많이 하셨으니까 잠정적으로는 맞다고 판단해도 괜찮겠죠?
-
125 율맨 (737ceur3WM) 2021. 9. 20. 오전 1:00:46참을 필요가 있어? 해방될 수 있단다. 잠깐만 눈 감고 찌르자. 어차피 죽을만큼 미운 녀석이잖아?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겠지. 주변 사람들도 그녀석을 죽여도 별로 신경쓰지 않을 거야. 살짝 찌르고 묻어버리면 되지. 살아있어도 묻어버리면 그만이야. 자자, 체스, 한번 해보자. 응? 내가 도와줄게. 응응?
담배를 채우는건 무리지만 그녀석을 죽이게 도와줄 수는 있단다?
안녕! 어릿광대! 아니면 강아지인가? 멍멍이? -
126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01:00단순한 무력으로 전쟁을 진행시키는건 2차 대전때도 이미 쇠퇴했었으니까요
선동이나 이간질, 황색언론, 폭로전
수단은 많습니다 별님 -
127 ☆ (A/1Dt/pCFE) 2021. 9. 20. 오전 1:01:09그것이 어떻게 평화로움인가요 비명과 공포는 평화를 상징하지 않아요
껍데기를 벗고 그저 본능만을 따르는 것은 사람이라 하지 않죠
차원 다른 차원
단순히 단어로만 알았던 개념인데...거짓이라 하기엔 힘든 분위기니요 이곳은 -
128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02:04개에요. 멍. 주인님이 30분 전에 죽었으니까 조금 더 말해도 괜찮을까요?
-
129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03:00안 참으면 저 혼자 죽는게 아니니까여 코넬님
아니지, 죽기만 하면 다행이지
1시 02분이면 새벽이죠
와 또 밤샘작업이야 -
130 율맨 (Z2CGNRN/72) 2021. 9. 20. 오전 1:03:10비명과 공포는 평화로움이 아니지만 그것 속에서 피어나는 것은 평화로움이지.
본능만을 따르는 것은 사람이 아니니? 바보같은 소리야. 모든 사람들은 본능과 욕망에 따라 살아가. 더 편한 삶을, 더 나은 삶을, 더 풍족한 삶을, 더, 더! 누구나 정도의 차이만이 있을 뿐 그 본질은 다 같지. 인간을 너무 높이 평가하지 마렴.
한꺼풀 벗겨놓고 보면 다들 미친놈일 뿐이란다? -
131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03:17델라는요, 어머님을 싫어하는 존재를 싫어해요. 루시가 당신을 동정해요! 델라, 저번에 그 사람을 어떻게 했더라? 루시가 [검열 삭제]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어. 아기는 어쨌지? 침실의 선반 둘째 칸 시약에 있어. 어떤 비명을 질렀는지 아직도 생생해! 루시는 당신도 절망해주길 바라. 찌르면 아프니?
-
132 율맨 (LafKGZT0lU) 2021. 9. 20. 오전 1:05:14그러면 짖어보렴! 짖으면 더 말하게 해줄게! 나한테만!
날 싫어하니? 날 동정하니? 그거 참 기쁘네. 난 너희를 사랑하는데! 날 찌를 거니? 찔러줄 거니? 복부의 대동맥을 찔러서 피가 철철 나게 해줄 거니? 절망하데 만들어줄 거니? 날 사랑해줄 거니? 얼마든지 해도 된단다! 너희는 사랑스러운 존재니까! 뭐든 해도 괜찮아! -
133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05:20더 말을 걸어도 돼요?
-
134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05:52멍멍. 저는 개라고 불리는 사람이에요. 경비원같은 일을 해요. 주인을 30분 전에 잃어버렸어요.
-
135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05:57확실한 대답을 해주지 않으면 저희 자매는 혼란스러워요. 어릿광대의 개씨를 올바르게 대하고 있다고 판단해도 될까요? 이대로 대화해요?
아니요? 우리는 모두 거짓이에요. 어쩌면 실제로 존재하지 않을지도 몰라요? 어떻게 확신할래요?
또 다른 고행이 기다리고 있어요? 루시가 정말 좋아하는 상황이에요! 말해주세요, 네? -
136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06:08광신답네요
그치만 제가 대면할 수 있는건 언제든 대체할 수 있는 사람뿐이니까 찔러도 바뀌는건 없어요
주변에 눈도 많고
애초에 마킹감시 당하는중이라는 얘기 여기서 안 했었나요
진짜로 헷갈리네
말 안했나
말 해도 되나 -
137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06:36하지만 개는 스스로 판단하면 안 돼요. 그러니까 당신이 판단해서 나에게 말해주세요.
-
138 ☆ (A/1Dt/pCFE) 2021. 9. 20. 오전 1:07:14미안해요 체스님
마지막 전쟁 이전 그런 종류의 수단을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기록이고
이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은 그런 종류의 전쟁이 아니네요
율맨님 당신이 살아가는 세상은 어떤 곳인지 모르지만
이곳은 그런 이야기가 상식으로 통하는 곳이 아니에요
전쟁 이후의 평화로움 그것을 지키기위해 본능을 이겼던 이야기
한꺼풀을 벗지 않기에 사람으로 남는 사람들
전쟁 속의 평화로움을 더는 논하려 하지 말아주세요 그것을 막기위해 노력했고 지금 실패한 사람이 여기있으니 -
139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08:22싫어해요. 미워해요. 증오해요. 델라한테 조금만 더 능력이 있었더라면 당신의 복부를 찔렀을 거예요. 아니야, 델라, 그건 내 역할이잖니! 루시가 당신의 복부를 찔렀을 거예요. 무엇이 당신을 고통스럽게 하나요? 무엇이 절망스러워?
-
140 ☆ (A/1Dt/pCFE) 2021. 9. 20. 오전 1:10:04짧은 이야기였지만 감사했습니다
이곳이 이 세상의 일이 아니라면 더 있을 필요는 없지요
저는 제 세상을 감내하기 위해 나가야겠어요
안녕히 계세요 다들
나름의 평화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
141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10:58안녕히 가세요, 라고 응대하라고 배웠어요. 안녕히 가세요.
-
142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11:06그렇다면 특별 예외상황이니 루시가 판단을 해줄게요! 델라는 아무래도 상관 없으니까요. 그치? 응. 당신의 주인도 옳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다 했고 그간 모인 경험적 자료들도 저희 자매의 행동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하셨으니 저희 자매는 지금의 태도가 옳다고 간주하고 계속 이 태도를 유지할게요! 만족인가요?
-
143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11:55안녕이에요. 즐거웠어요? 루시가 덧붙일게요. 부디 즐거운 절망이 함께 하길 바라요!
-
144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12:56네, 당신이 만족한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옳아요.
-
145 체스 (IEL3NFQju6) 2021. 9. 20. 오전 1:13:22정보화 시대라는 문장도 낡아버린 차원이 여기니까요 별님
안녕히 가세요 -
146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13:49어휴, 참! 여기서 내 의견 말할 수 있는 게 루시밖에 없어요? 재미없어요!
-
147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15:28하지만 저는 개니까요. 의견을 말하면 안 돼요. 그러면 다른 주인들이 나를 나쁜 개라고 생각할 거에요.
-
148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16:41나쁜 개라고 생각하면 안 되나요?
-
149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17:51네. 그러면 나는 버려질 거에요.
-
150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0:29버려지면 안 되나요? 저희 자매는 저희의 재미를 위해 당신이 버려지길 바라요?
-
151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21:23그러면 나는 죽을 텐데도요? 나쁜 주인이에요. 나는 쓸모가 있는데.
-
152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21:37아니다, 응, 그러니까, 나쁜 게 아니라... 멍청한 주인이에요. 맞아!
-
153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2:57당신은 저희 자매만큼 쓸모가 있지는 않아요? 그러니 버려지든 말든 상관은 없죠! 당신이 고통스럽게 죽길 바란다고 하면 당신은 우리를 사랑하지 않을 건가요?
-
154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24:18나는 주인을 사랑하지 않아요. 명령을 잘 내리면 되니까요. 그러니까 고통스럽게 죽길 바란다고 해도 언젠가 이루어질 명령일 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당신은 주인이 아니니까 미워할래요!
-
155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5:46왜 주인을 사랑하지 않아요? 이상해요. 저희 자매는 어머니를 사랑하는걸요? 그래서 이렇게 유능해요? 왜 사랑하지 않아요? 저희 자매를 미워하시나요? 그렇다면 저희도 당신을 미워해야 할까요?
-
156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26:58주인은 명령을 내리는 존재에요. 그것 말고는 의미하는 바가 없어요. 그러니까 사랑하지 않아도 돼요. 사랑하면 명령을 그르쳐요. 주인이 아니니까 미워해도 된다고 교육받았어요.
-
157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29:27사랑하니 명령을 더 잘 수행하는 게 아니라요? 사랑하니 잘 보이고 싶고, 사랑하니 원하는 걸 다 이뤄주고 싶고, 사랑하니 나의 모든 걸 바치고 싶은 거예요. 저희 자매는 당신을 이해할 수 없어요.
-
158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30:31모든 것을 바치면 생존할 수 없어요. 정말 멍청한 거에요?
-
159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31:52모든 것을 바치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어요. 왜 이해를 못 하는 거예요?
-
160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33:12나는 그러지 않아도 행복하니까요. 왜 행복과 죽음을 맞바꾸는 거에요? 그거야 말로 무능한 거라고 교육받았어요.
-
161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35:00그것이 죽음으로 귀결되는 자는 무능한 거예요. 쓸모 없는 자예요. 도구로써 사용될 가치조차 없어요.
저희 자매는 저희 자매의 모든 것을 어머니께 바쳐도 살아 숨쉴 수 있기 때문에 이 곳에 있는 거예요? 당신은 그러지 못 해요? -
162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37:02그러면 나는 당신이 미우니까 죽기를 바래야 겠어요! 다른 주인이 생기고 이게 허락된다면 말이에요. 나는 바칠 필요가 없으니까요. 무능한 주인을 버릴 줄 알아야 똑똑한 개인 거에요.
-
163 Connel (NPRNdLuzR.) 2021. 9. 20. 오전 1:40:59저희 자매가 밉나요? 심기에 거스르는 말을 했나요? 이상해요. 델라는 당신을 더 자세히 알고 공감하고 싶었는데 지나치게 달라요.
그렇지만 알아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루시는 주인을 버리는 개가 있다는 말은 태어나서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걸요! -
164 어릿광대의 개 (KbWF83wcAc) 2021. 9. 20. 오전 1:42:59응! 주인이 아니니까요! 그러니까 미워해도 돼요! 자세히 알려 하면 안 돼요. 그건 나쁜 거에요! 비밀이 있어야 하니까요. 그렇게 교육 받았어요. 그러면 이제 태어나서 처음 들었으니까 앞으로도 알아야 해요?
-
165 위칸 (IEL3NFQju6) 2021. 9. 20. 오전 2:50:48접속 완료!!
와아 다들 오랫만이야!!! -
166 크라이 (qEnn9s/EqU) 2021. 9. 20. 오전 2:56:21난 네가 누군지 모르는데
-
167 위칸 (IEL3NFQju6) 2021. 9. 20. 오전 2:57:00위칸이 너를 알고 있으니까 괜찮아!
사실 몰라. 누구야? -
168 아마란스 (qEnn9s/EqU) 2021. 9. 20. 오전 3:00:45흠 이 이름은 마음에 안 드는데
아마란스라고 부르렴. 넌 누구니 위칸? -
169 위칸 (IEL3NFQju6) 2021. 9. 20. 오전 3:03:56아마란스? 아마란스는 무슨 뜻이야?
위칸은 현재 이 곳과는 다른 차원과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촉매재야! -
170 아마란스 (qEnn9s/EqU) 2021. 9. 20. 오전 3:06:52뜻이 있는 말은 아니겠지. 그저 꿈을 꾸는 자에게 붙는 칭호니까.
촉매제? 그렇다면 일종의 도구일 뿐인가? -
171 위칸 (IEL3NFQju6) 2021. 9. 20. 오전 3:14:25맞아! 위칸은 이상현상을 통한 인류의 광범위적 발전을 위해 모아진 오브젝트들중 하나니까!
-
172 위칸 (IEL3NFQju6) 2021. 9. 20. 오전 3:16:57아마란스는 꿈을꾸는자야?
그럼 꿈에서 접촉하고 있는거야? -
173 앤 (fRlpOKdWoA) 2021. 9. 20. 오전 7:24:31날아간 카나리아를 쫓고 있어
-
174 낫토-맨 (GPrp7IqT/E) 2021. 9. 20. 오전 10:53:01
-
175 睚眦 (vJCTeUtk1s) 2021. 9. 20. 오전 10:59:24일본음식? out
-
176 Chase [탐정] (GXP4ArfYIg) 2021. 9. 20. 오전 11:07:01맛있겠다!
진짜로 배달하는 거야? -
177 睚眦 (vJCTeUtk1s) 2021. 9. 20. 오전 11:07:49저런 왜-놈 음식보다 청국장을 먹으라 이마리야 신토불이 몰라 신토불이?????
-
178 Chase [탐정] (GXP4ArfYIg) 2021. 9. 20. 오전 11:24:44글쎄...
어...
건강식이면 상관없지 않을까?
-
179 睚眦 (vJCTeUtk1s) 2021. 9. 20. 오전 11:27:57그리고 난 햄버거가 좋아
-
180 Chase [탐정] (GXP4ArfYIg) 2021. 9. 20. 오전 11:35:14?
말이 앞뒤가 안 맞잖아
뭐 굳이 음식 취향을 엄밀하게 정할 필요는 없긴 해. 먹고 싶으면 먹는 거지 ㅋㅋㅋ
어쨌거나 반가워, @睚眦.
우리 처음 만나는 거 맞나? -
181 睚眦 (vJCTeUtk1s) 2021. 9. 20. 오전 11:40:31ㅎㅇㅎㅇ 정신머리 제대로 박힌 사람이네 사람 맞나? 여하튼. 몰라 처음이든 아니든 만났으면 된 거지 뭘 딱히 관심도 없고
-
182 앤 (fRlpOKdWoA) 2021. 9. 20. 오전 11:44:02외로운걸¿
-
183 睚眦 (vJCTeUtk1s) 2021. 9. 20. 오전 11:46:08저런
-
184 앤 (fRlpOKdWoA) 2021. 9. 20. 오전 11:47:37아¿
말 전송됐네¿ -
185 睚眦 (vJCTeUtk1s) 2021. 9. 20. 오전 11:48:09저런 모르는 척 해줘?
-
186 Chase [탐정] (GXP4ArfYIg) 2021. 9. 20. 오전 11:48:13사람 맞아.
어차피 대면해서 이야기할 게 아니라면 딱히 상관없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 네 말이 맞아. 지금은 만났다는 게 더 중요하지.
만나서 정말 기뻐.
어서 와, @앤.
많이 외로워? 같이 얘기해보자. 뭐가 널 외롭게 만들었어? -
187 睚眦 (vJCTeUtk1s) 2021. 9. 20. 오전 11:49:44하긴 죽고서 시체 되면 인간이나 요괴나 거기서 거기더라. 와, 그렇게 따뜻하게 인사 받는 거 정말 오랜만인데. 진심이야?
-
188 Chase [탐정] (GXP4ArfYIg) 2021. 9. 20. 오전 11:54:33그럼, 당연히 진심이지.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게 되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데. 따뜻한 인사를 바라고 있었어? -
189 睚眦 (vJCTeUtk1s) 2021. 9. 20. 오전 11:57:08이봐, 탐정씨... 사람이 너무 좋은 거 아냐? 내가 너를 당장 갈갈이 찢어버린다고 해도?
-
190 Chase [탐정] (GXP4ArfYIg) 2021. 9. 20. 오후 12:03:38찢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좋아.
어차피 여기서 내 목숨은 먼지 한 알보다 의미없거든. 다만 네가 나를 죽이기 위해 이 마을로 온다면 도리어 너도 위험해질 테니, 그게 좀 걱정되네.
아무튼 칭찬이지? 고마워. 너도 좋은 사람이야. -
191 睚眦 (vJCTeUtk1s) 2021. 9. 20. 오후 12:05:30......... 재미없어. 괴롭힐 생각도 안 드네. 됐어, 겨우 사람 하나 죽이겠다고 차원 하나 넘긴 귀찮아.
-
192 Chase [탐정] (GXP4ArfYIg) 2021. 9. 20. 오후 12:08:47잘 생각했어.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건 자기한테도 좋은 일이 아니야.
곧 주민 회의 시간이라서, 난 이만 가볼게.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보자. -
193 睚眦 (vJCTeUtk1s) 2021. 9. 20. 오후 12:09:57뭔 상관? 그래 잘 가.
-
194 Clarie Moore (LzVbwqxY3o) 2021. 9. 20. 오후 12:17:38반갑습..니다만 혹시 이게 무엇인지 설명해줄 수 있나요? 미안해요, 초면에 실례인 걸 알지만 아무리 봐도 무언지 감도 안 잡혀서요.
-
195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2:21:17초-차원 가똑방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낯선이여
-
196 Clarie Moore (5/27hdZu72) 2021. 9. 20. 오후 12:24:37초-차원 가똑방이 이 곳의 이름입니까? 독..특하네요,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시 그대의 이름도 어떻게 읽는지 알려줄 수 있겠습니까? -
197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2:26:12내 이름? 강민호. 너랑 다른 차원 사는 인간 비슷한 뭔가임 ㅇㅇ
-
198 Clarie Moore (5/27hdZu72) 2021. 9. 20. 오후 12:28:11그래요, 강민호 씨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상당히 신기하네요, 여기.. 그런데 차원이 혹시 다른 대륙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
199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2:30:42... 성이 강이고 이름이 민호인 건 알지? 서양인씨?
? ㄴ -
200 Clarie Moore (5/27hdZu72) 2021. 9. 20. 오후 12:32:24이름이 강민이고 성이 호 아니었습니까? 농담이에요. 저도 이게 유여국* 식 이름인 것쯤은 알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그.. 혹시 차원이 뭡니까?
*레벨란테에서 동아시아 쪽 국가 -
201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2:33:30와 한국 개명당했네 유여국은 또 어디람
어... 세계? -
202 Clarie Moore (5/27hdZu72) 2021. 9. 20. 오후 12:34:29어.. 유여국이 아니야?
?? 다른 세계라 함은 정말로 다른 세계입니까? 어.. 어? -
203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2:35:40내 맞와요~~~
-
204 Clarie Moore (5/27hdZu72) 2021. 9. 20. 오후 12:37:03신기하네요. 그 쪽 세계는 어때요? 평화롭나요? 그곳에서 아름다운 곳을 소개해줄 수 있나요?
-
205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2:40:12우와 지금 K-고3한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소개해달라는 거임??? 탈조선 못 해서 안달난 족속들인데 네 세계가 훨배 살기 편할걸
-
206 Clarie Moore (5/27hdZu72) 2021. 9. 20. 오후 12:42:15저는 그 쪽 세계를 잘 모르니.. 궁금해서 물어봤던 것이랍니다. 혹시 실례였다면 미안해요.
다른 세계라 그런지 모르는 말이 많네요. 고3..? 탈조선...? 어렵네요, 응.. -
207 신혼 +36일차 (HmGlH9Z9vU) 2021. 9. 20. 오후 12:43:04[하루하루 죽어가는 기분이야.]
[웬만해선 죽을 수 없다지만] -
208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2:43:55ㅇㅇ ㅈㄴ 실례임. 세상 살기 싫어서 다 뿎수고 다니는 사람한테 뭔 말이람 됐고 네 쪽 얘기나 해봐 초톡방 신입한텐 관례행사임
-
209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2:44:16죽여드릴?
-
210 Clarie Moore (5/27hdZu72) 2021. 9. 20. 오후 12:46:16신혼입니까? 한창 좋을 때, 라는 말을 하면 너무 늙은이같으려나요? 하하.
저런.. 그래도 부순다, 라는 건 비유법이지요?
제 쪽이라, 으음. 레벨란테라는 꽤 평화로운 제국이랍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황제를 보좌하는 게 제 일입니다. 설명이 되었을까요? -
211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2:48:38? 이게 비유면 원관념은 뭘 것 같은데
와 황제래 혁명이다 혁명 -
212 신혼 +36일차 (HmGlH9Z9vU) 2021. 9. 20. 오후 12:48:57[대상이 얀데레스토커집착으로 지참금? 조로 세계멸망을 시켜버리고 새롭게 세계를 만드자는 미친놈이라서 문제지]
[그리고 죽으면 그 뒤의 일이 무서워서 죽지도 못하겠군.]
[그놈이라면 권리를 다 쥐고 있으니.] -
213 Clarie Moore (5/27hdZu72) 2021. 9. 20. 오후 12:49:46글쎄요, 과자를 부수면서 먹는다든지?
지금은 치세니까요. 반란은 안 일어났으면 한답니다. 예, 되도록이면요. -
214 Clarie Moore (5/27hdZu72) 2021. 9. 20. 오후 12:50:32저런,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으음.. 제가 뭐 도울 일이 있으면 좋겠는데, 안타깝네요.
-
215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2:51:46뭐 어때? 죽이면 세상 만사 거기서 끝이야 세계멸망이 싫으면 너를 멸망시켜줄게 자기야
와 세상 살기 싫어서 과자를 부수고 다닌대 뭔 연관이래
내가 반란 일으키면 나 미워할 거임? -
216 신혼 +36일차 (HmGlH9Z9vU) 2021. 9. 20. 오후 12:51:48[돕다가 죽으면 미안해지니. 그냥 그런 거지]
[미니어처로 실습하겠다는 것도.. 참 애매하네] -
217 Clarie Moore (5/27hdZu72) 2021. 9. 20. 오후 12:53:22스트레스를 표출하는 건전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만은.
아뇨, 음.. 제압은 하겠지만, 미워하지는 않겠지요. 당신도 당신만의 이유가 있을 테니까.
그 정도로 위험한가요? 걱정되네요. -
218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2:54:21먹는 걸로 장난치면 죽어
공과 사가 확실한 인간이네 안심하고 날뛰어줄게 -
219 신혼 +36일차 (HmGlH9Z9vU) 2021. 9. 20. 오후 12:54:32[권리를 쥐고 있다는 건 날 살려낼 권리도 있다는 거지]
[그 권리를 사용한다면 내가 더 속박될 수 있으니까. 지금은 상당 부분이 풀려나 있는 상태거든]
[제안은 감사하지만... 곤란하네] -
220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2:55:20와 그럼 부활하면 또 죽일 수 있음? 최곤데? 자기야 만나러 갈게 좀만 기다려
-
221 낫토-맨 (mm8RTDcMs6) 2021. 9. 20. 오후 12:58:43
-
222 Clarie Moore (4NaWqyNkYw) 2021. 9. 20. 오후 12:59:38글쎄요, 세계 간의 이동 방법이 있나요? 있으면 그건 그것대로 곤란한데..
죽은 자를 살려냅니까? 저런. -
223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00:48떼잉쯧 저저저저거 왜놈들 음식이나 갖다주고 말이야 에잉 우리나라가 어떻게 될련지 말세여 말세,,,!!!!
갈 수 있는데
진짜 해줘? -
224 Clarie Moore (86MCM4cC6g) 2021. 9. 20. 오후 1:02:29..저게 뭔가요? 직접 먹지 못하는 게 아쉽네요. 배고프거든요.
아뇨. 하지 마세요. -
225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03:42(힝구링해져서 쭈구리된 늑대 이모티콘)
-
226 Salvator Merzi [???] (GXP4ArfYIg) 2021. 9. 20. 오후 1:04:42(검열) 저게 뭐야
-
227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05:12("뭐" 하는 늑대 이모티콘)
-
228 낫토-맨 (mm8RTDcMs6) 2021. 9. 20. 오후 1:05:34끄 끄 끄 다들 낫토하라구~~~~~~~~~~~~
-
229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06:38아 꺼지세연;;;;;; 칵 마 직여불라
-
230 신혼 +36일차 (HmGlH9Z9vU) 2021. 9. 20. 오후 1:10:29[곤란해...]
[죽는다고 보기엔 애매하긴 한데..]
[일단 부활에 가깝지]
[나는 좀 있다가 다시 와야겠네] -
231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11:30ㅂ
-
232 Salvator Merzi [???] (GXP4ArfYIg) 2021. 9. 20. 오후 1:11:56근데 저거 보니까 배고프긴 하다.
잘 가라. -
233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13:50나도
-
234 Salvator Merzi [???] (GXP4ArfYIg) 2021. 9. 20. 오후 1:15:27밥 안 먹었구나.
괜찮지 않냐? 저거 살짝 콘치즈 비슷한 거 같은데? -
235 睚眦 (amXYpNmmm6) 2021. 9. 20. 오후 1:16:32냄새가 전혀 다름
나도 먹어본 적은 없는데 개구림 -
236 Salvator Merzi [???] (GXP4ArfYIg) 2021. 9. 20. 오후 1:19:14그러냐.
마을에서도 그렇고 왜 내가 아는 상인들은 다 평범한 걸 안 팔지? 그보다 저거 진짜로 배달하는 거 맞냐? -
237 낫토-맨 (mm8RTDcMs6) 2021. 9. 20. 오후 1:27:51그
렇
지
롱~~~~~~~~~~진짜 배달한다구~~~~~~끄~~~~끄끄끄끄 -
238 Salvator Merzi [???] (GXP4ArfYIg) 2021. 9. 20. 오후 1:38:28의지 하나는 대단하다야.
한 그릇만 사볼까? 얼마냐? -
239 낫토-맨 (mm8RTDcMs6) 2021. 9. 20. 오후 1:41:43(대충 우주 공용어로 적힌 금액)
지구돈으론 500엔 정도 될거지롱~~~~~~~~ -
240 Salvator Merzi [???] (GXP4ArfYIg) 2021. 9. 20. 오후 1:45:14500엔이면 뭐 괜찮ㅇ 잠깐만 외화로 결제하라고? 달러 내도 환전해줄 거지? 해줄 거라 믿을게.
-
241 낫토-맨 (mm8RTDcMs6) 2021. 9. 20. 오후 1:47:10끄 끄 끄~~~~~뭐 어차피 아무거나 내도 가격만 똑같으면 환전이 되지 않겠는지???
-
242 낫토-맨 (mm8RTDcMs6) 2021. 9. 20. 오후 1:47:32긔찮으니 금액은 그냥 차원 택배를 통해 보내면 되지롱~~~
-
243 Salvator Merzi [???] (GXP4ArfYIg) 2021. 9. 20. 오후 1:50:29땡큐.
[차원 택배 / Salvator Merzi [???] -> 낫토-맨 / 5달러 지폐] -
244 낫토-맨 (GPrp7IqT/E) 2021. 9. 20. 오후 2:08:40[ 차원택배 ] 낫토-맨 님 께서 Salvator Merzi [???] 님께 [ 뭔가 수상한 우주-낫토 ] 를 보내셨습니다
-
245 낫토-맨 (GPrp7IqT/E) 2021. 9. 20. 오후 2:11:05보냈지롱~~~~~~~~~~끄~~~~~~끄 끄 끄 @皿@
-
246 Salvator Merzi [???] (GXP4ArfYIg) 2021. 9. 20. 오후 2:11:24뭐가 수상하지? 여튼 잘 먹을게.
잠깐 자리 좀 비워야겠다. -
247 앤 (fRlpOKdWoA) 2021. 9. 20. 오후 5:29:49누군가 나를 불러주었던 듯해¿
바로 대답해주지 못해서 미안한걸¿ -
248 앤 (fRlpOKdWoA) 2021. 9. 20. 오후 5:30:09앤¿
내가 왜 이 이름이지¿ -
249 앤 (fRlpOKdWoA) 2021. 9. 20. 오후 6:02:15가라앉아...¿
-
250 새가 짖는 소리 (LAajBAarAA) 2021. 9. 20. 오후 8:03:24내가 기가 차서
-
251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04:19불만을 가지셨나요? 저희 자매는 유감을 표해요.
-
252 새가 짖는 소리 (LAajBAarAA) 2021. 9. 20. 오후 8:05:00만족하니 현아? (검열)아
어 안녕 -
253 은현 (LAajBAarAA) 2021. 9. 20. 오후 8:05:23나한테 (검열)이야 미쳐가지고
-
254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05:53저희 자매도 반갑게 인사해드려요. 안녕하세요. 무어에 만족하냐고 여쭈어보셨나요? 만족하길 바라요?
-
255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06:28반가워요. 당신한테도 즐겁게 인사해요. 화가 났어요?
-
256 새가 짖는 소리 (LAajBAarAA) 2021. 9. 20. 오후 8:06:48아니. 너희랑은 상관없는 일이지만 그래. 너희도 만족하면 좋겠네.
-
257 은현 (LAajBAarAA) 2021. 9. 20. 오후 8:07:31누나가 멍청해서 잡혀온 걸 가지고 내 탓을 하면 안되지
-
258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07:44신경을 끄길 원하세요? 그렇지만 저희 자매는 무엇을 만족해야 할지 아직 파악하지 못 했어요.
-
259 은현 (LAajBAarAA) 2021. 9. 20. 오후 8:08:33독재자가 감옥간걸 만족해보는건 어때
-
260 새가 짖는 소리 (LAajBAarAA) 2021. 9. 20. 오후 8:08:46닥쳐
-
261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09:36어느 분의 제안을 따라야 하나요?
-
262 은현 (LAajBAarAA) 2021. 9. 20. 오후 8:12:36너 좋을대로 해
어차피 우리 둘다 나가리라 이젠 힘도 없다 -
263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14:51더 이상 이 주제에 대한 대화를 지속할 여력이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저희 자매는 특별한 태도를 정하지 않고 이야기를 마치는 걸로 할게요. 그래도 괜찮으실까요? 아무래도 상관 없는걸요. 독재자는 무능했나요? 그래서 벌을 받나요?
-
264 은현 (LAajBAarAA) 2021. 9. 20. 오후 8:16:15그래 너 맘대로 해
독재자가 유능하긴 했는데...
엄밀히 말해 아직 독재자가 하나 남긴 했는데
누나는 벌받네 -
265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16:58쓸모가 있었다면 왜 감옥에 가요? 정치적 목적! 루시의 추측이 맞죠?
-
266 은현 (LAajBAarAA) 2021. 9. 20. 오후 8:17:37아니 누나가 생각보다 미친인간이긴 했어
-
267 은현 (LAajBAarAA) 2021. 9. 20. 오후 8:18:00암만 쓸모있어도 폭탄을 원하지는 않는 법이지
-
268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19:32신뢰를 얻지 못했어요! 그건 무능하다고 해요. 자신을 죽여야 해요?
-
269 은현 (LAajBAarAA) 2021. 9. 20. 오후 8:22:11야 누나 울겠다
아니 아직 히틀러 엔딩은 좀 이른 것 같은데... -
270 증오로 꽃피는 연홍의 종말 (pqnPGWCRUo) 2021. 9. 20. 오후 8:22:34¹º§¿¡ ¸ÂÃç ³ª°¥¼öÀÖÀ½ ¹ÙÅÁȸ鿡 ¾ÆÀÌÄÜ ÀûÀº°Ô ÁÁ´Ù¼öÀÖÀ½ ¹¼öÀÖÀ½ ¹¼öÀÖÀ½ ¹¼öÀÖÀ½ ¹ ¹ÙÅÁÈ¸é¿ ¹ÙÅÁÈ¸é¿ ¹ÙÅÁÈ¸é¿ ¹ÙÅÁÈ¸é¿ ¹ÙÅÁÈ¸é¿ ¹ÙÅÁȸ鿥¼öÀÖÀ½ ¹ÙÅÁȸ鿡 ¾ÆÀÌÄÜ ÀûÀº°Ô ÁÁ´Ù¼öÀÖÀ½ ¹öÀÖÀ½ ¹¼öÀÖÀ½ ¹ ¹ÙÅÁÈ¸é¿ ÅÁÈ¸é¿ ¹ÙÅÁȸ鿥
閾ェ辟カ雎翫°縺ェ縲∝セ。螳ソ逕コ縺ォ縺ゅk蟆上&縺ェ鬆占ィ礼鴬蝣エ縺ァ縺吶�
謾セ迚ァ縺ィ驕ゥ蠎ヲ縺ェ驕句虚縺ァ鬥ャ縺溘■縺ッ繧ケ繝医Ξ繧ケ繧シ繝ュ・�
繝槭・繧オ繝輔ぃ繝シ繝縺ッ鬥ャ縺ィ縺ョ譎る俣縲・ヲャ縺ィ縺ョ繧ウ繝溘Η繝九こ繝シ繧キ繝ァ繝ウ繧貞、ァ莠九↓縺励※縺・∪縺吶�
������������깯�꺖�궢�깢�궊�꺖�깲�겦�겗誤뗥?雅덄큵�뼶力뺛걣�걢�굩�굤�겲�걮�걼���
�������������������������������������넂�넂雅덄큵�겘�걪�걾�굢�걢�굢
����������������������������굠�굧�걮�걦�걡窈섅걚�걚�걼�걮�겲�걲���
Review of permission for abnormal access. ....allowed.
Analysis of the access in progress..Done.
Welcome to E█e█.
-
271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24:02저희 자매는 당연한 말을 하고 있어요. 발언을 중단할까요? 다음 대화 주제로는 무엇이 좋을까요?
반갑게 인사해요. 안녕이에요? -
272 은현 (LAajBAarAA) 2021. 9. 20. 오후 8:27:11좋은 얘길 하는게 좋겠다
누나가 지금 멘탈이 박살나서
글자가 박살났는데 -
273 증오로 꽃피는 연홍의 종말 (pqnPGWCRUo) 2021. 9. 20. 오후 8:28:40Conducting a cognitive filtering process for insanity conversations...Done..
그러니까. 아직 도달하지못한 외부세상의 네트워크라는건가. 모두 양분이되면 좋을텐데. -
274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30:25좋은 얘기요! 좋아요. 은현씨께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희 자매는 당신의 호오가 궁금해요.
당신의 추측에 저희 자매는 동의를 표해요. 저희 자매가 무엇의 양분이 되길 원하시나요? -
275 증오로 꽃피는 연홍의 종말 (pqnPGWCRUo) 2021. 9. 20. 오후 8:31:45나와 언니를 제외하면 모두 언니를 되살리기위한 거름일뿐이야.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면 나를 이기면 그만.
-
276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33:09저희 자매는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그 제안은 수용할 수 없어요. 죄송해요. 당신은 저희 자매를 사용할 수 없어요. 어머니께서 허락하지 않으셨어요. 유감을 표해요.
-
277 증오로 꽃피는 연홍의 종말 (pqnPGWCRUo) 2021. 9. 20. 오후 8:33:53그래 '지금'은 말이지.
-
278 은현 (LAajBAarAA) 2021. 9. 20. 오후 8:35:01나는 탈옥이 좋아지려고 한다 갑자기...
타차원이니 알아서 하길 바라 -
279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36:00네. 저희 자매는 어머니께서 당신을 사랑하시길 바라요. 언젠가 만나요?
-
280 증오로 꽃피는 연홍의 종말 (pqnPGWCRUo) 2021. 9. 20. 오후 8:36:19뭐어 이 세상은 이미 모두 집어삼켰으니까. 이제는 다른 차원을 노려봐야 하지 않겠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는게 약 6개월전인가. 꽤 힘든 작업이었어. -
281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36:53탈옥을 좋아하세요? 어떤 계기로 탈옥을 좋아하게 되셨나요? 루시는 당신이 탈옥을 즐기는지 궁금해요! 간수를 죽여요?
-
282 은현 (LAajBAarAA) 2021. 9. 20. 오후 8:37:35아니 이쪽 차원은 봐주면 좋겠어
감옥에 갇히니까 탈옥이 좋아지더라 -
283 증오로 꽃피는 연홍의 종말 (pqnPGWCRUo) 2021. 9. 20. 오후 8:39:04그쪽은 어떻게하더라도 0이라는 답이 수렴할때, 그래도 0이아닌 답을 찾아 가능성을 찾는 타입? 아니면 포기하는 타입?
-
284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39:31범죄자 교정을 위한 시설이 제 역할을 못 해요! 실례가 아니라면 루시가 당신을 응원해도 될까요? 탈옥해요! 세상과 사회에 대한 불신을 심어주세요? 사람들을 불안과 혼란에 빠지게 해요!
-
285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39:58저희 자매한테 질문을 하신 건가요?
-
286 증오로 꽃피는 연홍의 종말 (pqnPGWCRUo) 2021. 9. 20. 오후 8:41:01지금 인지되는 개체라면 누구라도 답하길 원해.
-
287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43:29그렇다면 저희 자매가 대답을 해드릴게요. 그것이 저희 어머니의 명령이라면 설령 성공할 가능성이 0에 수렴하더라도 반드시 수행해야 해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델라의 생각에 그 문제에 그 이상 자원을 투자할 가치는 없어요. 맞아요! 루시도 똑같이 생각해요. 답이 안 나오는 문제에 매달리는 건 멍청한 거예요?
-
288 은현 (LAajBAarAA) 2021. 9. 20. 오후 8:43:30그래 응원 고맙다! 조만간 탈출하던가 해야지 원!
0에 수렴하면 엡실론 델타 논법에 의해 어쩌고... -
289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44:07저희 자매가 도와드릴 수 있어요.
-
290 증오로 꽃피는 연홍의 종말 (pqnPGWCRUo) 2021. 9. 20. 오후 8:46:43나는 그저 문제가 바뀔때까지 종말을 가져올뿐. 증오로 가득찬 꽃을 피워 답이 잘못되었다면 문제를 바꿀뿐이야.
-
291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48:32루시는 그게 정말로 멋진 것 같아요! 그 말을 기억해두어도 괜찮을까요? 저희 자매가 나중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292 증오로 꽃피는 연홍의 종말 (pqnPGWCRUo) 2021. 9. 20. 오후 8:49:18그래 지금은 기억해둬.
-
293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51:22고마워요. 루시와 델라는 당신의 상냥한 친절함에 감사하고 있어요.
-
294 증오로 꽃피는 연홍의 종말 (pqnPGWCRUo) 2021. 9. 20. 오후 8:54:03글쎄. 상냥하지는 않다고 생각해.
지금 내가 하고있는 말은 필터링이 걸쳐저 있으니까. 내가 상냥한게 아니라 나를 구성하고 있는 시스템이 상냥할뿐이야. -
295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8:55:09그런가요? 그렇다면 저희 자매가 감사 인사를 어떻게 표현하길 원하시나요, 상냥한 시스템한테 감사한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단순히 친절함에 감사하다 표현하면 될까요?
-
296 증오로 꽃피는 연홍의 종말 (pqnPGWCRUo) 2021. 9. 20. 오후 8:57:47어느쪽도 솔직히말해 필요없는데.
내가 듣고싶은건 언니의 감사뿐이니까. -
297 웨이팡 (gIrPiGXjLY) 2021. 9. 20. 오후 9:24:00안녕하세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제가 사는 곳은 오늘이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작별 인사라도 하려고 톡을 보내요.
누군가 대답해주실래요? -
298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9:27:26알겠어요. 저희 자매라도 괜찮다면 당신의 작별인사를 들어드릴게요.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선 우선 만남이, 만남이 있어야 해요. 그러니 반갑게 인사할게요. 안녕이에요. 웨이팡씨는 즐거울 것 같아요?
-
299 웨이팡 (gIrPiGXjLY) 2021. 9. 20. 오후 9:29:47반가워요, 코넬?
코넬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음... 제가 말하는 마지막은 사람에 대한 작별이 아니라서요.
우리의 세상이 오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 즐거운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
300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9:32:52네, 좋아요. 웨이팡씨는 저희 자매를 코넬이라고 부를 수 있어요. 사람에 대한 작별인사를 하는 게 아니라면 무엇에 대한 작별인사를 하나요? 저희 자매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작별인사가 아니라면 대답을 돌려드릴 수 없어요. 죄송해요.
마지막! 그것만큼 루시의 심장을 뛰게 하는 단어는 별로 없을 거예요. 제가 당신의 세상의 종말을 즐긴다고 말하면 당신은 저를 사랑하지 않을 건가요? 나는 유쾌해요. 이런 때 연애까지가 유쾌하요, 인 거예요. -
301 웨이팡 (gIrPiGXjLY) 2021. 9. 20. 오후 9:36:46음... 그렇다면 두 자매의 이름을 하나씩 가르쳐 주실래요?
제가 대화하는 게 두 사람이라면 한 쪽에 편향된 이름으로는 부르고 싶지 않아요.
그렇게 되면 한 사람은 외로워지잖아요...
루시가 만약 제 세상의 마지막을 즐긴다고 해도, 제가 할 수 있는 건 많이 없죠...
저부터가 바라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말리지도 나무라지도 못해요. 자격이 없거든요... -
302 유다인 (LAajBAarAA) 2021. 9. 20. 오후 9:37:10안녕 여러분의 용사 다인이에요~~~~:)
-
303 웨이팡 (gIrPiGXjLY) 2021. 9. 20. 오후 9:40:34안녕하세요, 다인.
용사라니, 뭔가를 구하거나 바꿀 수 있는거죠?
존경스럽네요... -
304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9:41:06저희 코넬 자매 중 언니의 이름은 아델라인 로건 오브 코넬이에요. 어머니께서는 저를 델라라는 애칭으로 불러요. 그리고 동생의 이름은 루시아 오브 코넬이에요! 애칭은 루시에요. 그렇지만 방금 전 말한 것처럼 우리 모두를 코넬이라고 부를 수 있어요! 델라와 루시는 둘이서 하나인걸요? 외롭다고 느끼지 않아요. 델라는 루시고, 루시는 델라예요.
좀 더 많은 걸 할 수 있을 거예요, 밖으로 나가봐요! 무얼 주저해요? 어차피 모든 것이 끝난 다음엔 다 흩어질 텐데... 루시라면 종말의 혼돈을 더 많이 즐길 거예요. 아깝지 않아요? 마지막이라고요?
죄송해요, 우리 차원의 용사는 다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저희 자매는 당신을 반길 수는 있어요.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
305 유다인 (LAajBAarAA) 2021. 9. 20. 오후 9:42:05네! 사실은 사기꾼이지만!
그래도 꿈과 희망은 준답니다? -
306 웨이팡 (gIrPiGXjLY) 2021. 9. 20. 오후 9:46:36저는 아직 당신과 친하지 않지만 그래도 애정을 담아 불러도 될까요?
세상이 사라진다면 저도 사라지게 되는 거니까, 마지막 인사는 친근하게 하고 싶어요.
사실...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바깥에 그것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마녀들의 마법의 잔재로 생겨난 그것들이 도처에 깔려 있어서 나갈 수 없어요.
세상은 마녀들에 의해... 그리고 우리들에 의해 사라질 거에요.
마녀들은 차원이 융합되기 전에 한 차례 차원을 망가뜨렸고, 우리도 세계가 버틸 수 없게 되어서 마녀들의 차원으로 도망쳤어요.
모두 똑같아요. 단지... 후회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죠.
그러니 밖으로 나갈수는 없어요. 나가게 되면 저는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하고 사라지겠죠.
그건 모두가 바라는 게 아니에요... -
307 웨이팡 (gIrPiGXjLY) 2021. 9. 20. 오후 9:47:31어라... 사기꾼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나요?
그렇다면 거짓말이 아닐까요...
다인은 사기꾼인가요?? -
308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9:51:07물론이죠. 해가 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당신이 원하는 대로 대해도 좋아요. 저희 자매도 웨이팡씨한테 친근한 작별인사를 하는 게 좋을까요?
마녀! 마녀의 속삭임에 넘어갔어요? 세계가 모두! 그건 우리가 원하는 상황이에요. 루시의 황홀함을 너도 느낄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마수─그 쪽에서도 마수라고 부를지는 모르겠지만─한테 천천히 잠식당해요. 안은 밖이고 밖은 안이에요. 마녀한테 공간은 의미가 없어요.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다면 서둘러야 할 거예요. -
309 신혼 +36일차 (HmGlH9Z9vU) 2021. 9. 20. 오후 9:54:37[끝없이 펼쳐진 새하얗고 반짝이는 모래와 쏟아지는 별이 뜬 밤하늘]
[아름답지만 그것뿐이라면 곤란하지]
[그나마 집은 있으니 다행인가] -
310 브록 (E2bOdfV8Ks) 2021. 9. 20. 오후 9:55:36이건 또 뭐야
-
311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9:55:44곤란해요? 저희 자매의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
312 웨이팡 (gIrPiGXjLY) 2021. 9. 20. 오후 9:55:56그럼 루시와 델라... 마지막 인사를 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는... 마녀와 계약하지 않았어요. 그저...
마녀들이 자신들의 세상을 망가뜨린 것을 모르고 그 차원으로 이주했을 뿐이에요.
우리가 보게 된 건 그들이 벌인 전쟁의 끝자락... 정도에요.
자세히 알 수 없더라도 그 참극을 알 수 있던 사람이 바로 우리죠.
우리의 잘못이라면 정확히는 사람들의 잘못이라면, 원래 세계를 버리고 도망쳤다는 거에요.
적어도 그 이전까지는 과학이 아닌 마법의 출현이 세상을 구할거라고 착각하긴 했지만. -
313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9:56:09이것이라뇨? 죄송해요, 무얼 가리키시는 건지 저희 자매는 잘 모르겠어요.
-
314 앤 (E8TDP3NGj2) 2021. 9. 20. 오후 9:56:18대화가 이어지고 있는 게 맞니¿
-
315 브록 (E2bOdfV8Ks) 2021. 9. 20. 오후 9:58:09여기서 대화하고 있는 이거 말이야
넌 누구냐? 자매라고 말하는 걸 보면 하나가 아닌가? -
316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9:58:27루시는 웨이팡씨의 감사인사를 돌려드려요. 그야, 재미있는 구경을 하게 해주었는걸요? 달콤한 멸망이에요!
멍청해요. 멍청한 거예요. 급박했나요? 간절했나요? 어느 쪽이든 결과는 참혹하네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절망해주길 바라요! -
317 신혼 +36일차 (HmGlH9Z9vU) 2021. 9. 20. 오후 9:59:22[세상이 망해서 모래밭이 되었어]
[그래도 하늘은 밤낮정도는 구분되지만]
[세 신이자 한 신은 팅겨서 외부로 쫓겨났고, 다시 간섭이 불가능해졌어]
[그리고 남은 건 나와 그 뿐이지] -
318 웨이팡 (gIrPiGXjLY) 2021. 9. 20. 오후 9:59:29일단 집 안에 있으면 차원이 사라지기 전 까지는 버틸 수 있겠죠.
다음에 또 만나요. 여러분, 잘 지내세요. -
319 해탈 (LAajBAarAA) 2021. 9. 20. 오후 9:59:30상당히 심각한 부류의 인간군상이 존재하는군요
-
320 draconianLady (okgE80cbUE) 2021. 9. 20. 오후 9:59:31오늘 방송은 야방입ㄴ1다
에즈7ㅏ 살아남을수 있7ㅔ 힘을 줘 -
321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10:00:01앤씨와 저희 자매 사이의 대화 말인가요? 아니요, 적어도 지금까지는 저희 셋 사이의 대화가 원활하게 이어진 적이 없어요. 하지만 앞으로는 재밌게 대화할 수 있길 바라요. 그러기 위해 인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안녕이에요.
여기서 대화하고 있는 이거는 아티펙트예요. 타 차원 간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죠. 작동 원리는 저희 자매도 자세히 알지는 못 해요. 도움이 되었을까요?
맞아요. 루시와 델라는 쌍둥이 자매예요. 반갑게 인사할까요? -
322 브록 (E2bOdfV8Ks) 2021. 9. 20. 오후 10:00:04누군진 모르겠지만 잘가라
그리고 새로운 놈들이 오는군
그냥 방종하면 되는 거 아닌가 -
323 draconianLady (okgE80cbUE) 2021. 9. 20. 오후 10:01:07방종을 왜 해
에즈를 71다려주는 소수의 ㅅ1청자7ㅏ 있는걸 -
324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10:01:38또 멸망이에요? 또 멸망이에요. 그렇다면 당신은 절망했나요? 좌절했나요? 둘만 남았다는 사실을 어떻게 생각해요?
잘 가요, 황홀한 절망이 당신과 함께 하기를 바라요.
안녕하세요. 그런가요? 부디 저희 자매와 해탈씨에게 그 '상당히 심각한 부류'가 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요.
힘을 원하시나요? 저희 자매가 도와드릴 수 있어요. -
325 신혼 +36일차 (HmGlH9Z9vU) 2021. 9. 20. 오후 10:02:28[다들 안녕]
[...미니어처는 지금] -
326 브록 (E2bOdfV8Ks) 2021. 9. 20. 오후 10:02:38좋아 도움이 되었어. 그럼 이 채팅을 유지하고 있는 건 너희 자매의 짓인 거냐?
그래 안녕. 루시랑 델라. 그냥 합쳐서 코넬이라 부를게.
소수의 시청자가 너보다 중요해? -
327 브록 (E2bOdfV8Ks) 2021. 9. 20. 오후 10:02:56여기 신혼부부도 있었네
거 부럽구만 -
328 해탈 (LAajBAarAA) 2021. 9. 20. 오후 10:02:59뭐, 저는 이미 속세에서 벗어나 번뇌의 굴레를 끊은 바- 무관심으로 일관하겠으니-
-
329 브록 (E2bOdfV8Ks) 2021. 9. 20. 오후 10:03:56저녀석은 무슨 부처도 아니고 해탈했냐
-
330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10:04:20아니요. 저희 자매는 아직 이만한 규모의 마법 구조를 감당할 힘이 없어요. 그렇지만 곧 할 수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루시와 델라는 유능하니까요. 델라는 재능이 있으니까요.
좋아요. 그렇게 부르시는 게 브록씨한테도 더 간편할 거예요. -
331 draconianLady (okgE80cbUE) 2021. 9. 20. 오후 10:04:26위험해보ㅇ1ㄴ177ㅏ 도움 안받을래
아ㄴ1 그건 아닌데
그냥 밖에 나7ㅏ는겸 방송도 ㅋ1는7ㅓ지 -
332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10:04:46그렇다면 해탈씨는 저희 자매를 사랑하지 않으시나요?
-
333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10:05:31야밤에 살아남는 것과 저희 자매한테 도움을 받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큰 위협이라 생각하시나요?
-
334 브록 (E2bOdfV8Ks) 2021. 9. 20. 오후 10:06:02이런 채팅방을 하나 운영할 수 있는 것에 재능까지 필요한 건가? 마법...이 진짜 있는지는 몰랐는데.
그래그래 코넬 두명.
그럼 굳이 힘을 빌려달라고 할 필요가 있나
대충 방송키고 좀 혼잣말만 하면 될 것을 -
335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10:07:09당신은 아직 이 아티펙트가 얼마나 고도의 기술이 들어갔는지 파악하지 못 하셔서 그래요. 저희 어머니께서 관심을 보이실 정도면 정말 대단한 거라고요? 그리고 마법은 정말로 있어요. 마법을 모르시나요?
-
336 해탈 (LAajBAarAA) 2021. 9. 20. 오후 10:07:12저는 해탈했습니다
저는 모두를 평등하게 사랑하지 않습니다 -
337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10:08:27유감이에요. 그렇다면 저희 자매는 해탈씨한테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
338 draconianLady (okgE80cbUE) 2021. 9. 20. 오후 10:09:18에즈는 강하ㄴ177ㅏ 혼자서도 살아남을수 있7ㅓ든
그건 에즈 맘ㅇ1ㅈ1; -
339 Connel (Zld1HCEN82) 2021. 9. 20. 오후 10:09:54그렇군요. 유감이에요. 살아남기 힘들 것 같으면 언제든지 이 곳에서 저희 자매를 불러주세요. 도와드릴 수 있어요.
-
340 해탈 (LAajBAarAA) 2021. 9. 20. 오후 10:13:58따로 태도를 취할 이유는 없습니다
편하게 하세요 -
341 ○ (86MCM4cC6g) 2021. 9. 20. 오후 10:22:00이 곳은 어떤 곳입니까?
-
342 칼라일 (LAajBAarAA) 2021. 9. 20. 오후 10:24:44우주적 멍청이들만 오는 곳...
-
343 ○ (fRLeAqkzoU) 2021. 9. 20. 오후 10:28:39우주적 멍청이,는 지극히 주관적인 언어 선택이라 여겨지므로 추가 정보를 요청합니다.
현재 본 객체가 지각하고 있는 사실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당신은 본 객체의 주관 하에 있는 세계 소속이 아닙니다.
2. 본 채팅방은 서로 다른 세계의 지성체들이 정신적 교류를 하는 곳입니다.
3. 본 채팅방에서 본 객체의 이전 단계가 정신적 교류를 나누었으며, 본 객체는 현재 그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
344 칼라일 (LAajBAarAA) 2021. 9. 20. 오후 10:30:11젠장할, 니말이 맞아. 그래.
-
345 ○ (fRLeAqkzoU) 2021. 9. 20. 오후 10:31:16본 객체의 말을 긍정한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
346 칼라일 (LAajBAarAA) 2021. 9. 20. 오후 10:32:46니말이 맞다는데 동의한 의미지. 궐련 피울래?
-
347 ○ (xYz8jwWqeQ) 2021. 9. 20. 오후 10:35:47본 객체는 기호 식품의 섭취의 필요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만, 그것이 당신으로 하여금 안정감 및 행복감을 제공한다면 탐구해볼 용의가 있습니다.
-
348 칼라일 (LAajBAarAA) 2021. 9. 20. 오후 10:37:56좋아, 피울래?
-
349 ○ (xYz8jwWqeQ) 2021. 9. 20. 오후 10:40:15좋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
350 칼라일 (LAajBAarAA) 2021. 9. 20. 오후 10:44:10보낼 수 있더라고...
[차원택배-○에게 특제 궐련 한묶음]
내가 직접 만든거라 아주 효과가 좋아 -
351 ○ (xYz8jwWqeQ) 2021. 9. 20. 오후 10:46:17한 개비를 대중적인 사용 방법으로 시도해보았으나, 별다른 기체*(몸)의 변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혹시 권장하는 사용 방법이 있습니까? -
352 칼라일 (LAajBAarAA) 2021. 9. 20. 오후 10:47:48남들 피우는 대로 피우면 되는데...
아니면 네 몸이 사람이랑 다른가보다
어쩔 수 없지 뭐. -
353 ○ (xYz8jwWqeQ) 2021. 9. 20. 오후 10:50:46그렇습니까? 본 객체는 이전 단계보다 기체의 변화 가능성을 대폭 하향시켰습니다. 그러니 궐련이 본 객체에게 작용하기에는 지나치게 약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본 객체가 질문을 하나 해도 되겠습니까? -
354 칼라일 (LAajBAarAA) 2021. 9. 20. 오후 10:51:18그렇다면... 그래.
무슨 질문? -
355 ○ (xYz8jwWqeQ) 2021. 9. 20. 오후 10:52:57당신, 혹은 당신과 동일한 이름을 사용한 객체가 'N'이라 호칭한 객체에 대해 기억하시는 것이 있습니까?
-
356 칼라일 (LAajBAarAA) 2021. 9. 20. 오후 10:56:59아니, 나는 전혀 모르겠는데.
-
357 ○ (xYz8jwWqeQ) 2021. 9. 20. 오후 10:58:39답변 감사합니다. 본 객체의 판단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
358 칼라일 (LAajBAarAA) 2021. 9. 20. 오후 11:01:25그래?
잘됐네. -
359 ○ (xYz8jwWqeQ) 2021. 9. 20. 오후 11:02:30그렇다면 당신이 걸어온 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
360 낫토-맨 (GPrp7IqT/E) 2021. 9. 20. 오후 11:03:40
-
361 칼라일 (LAajBAarAA) 2021. 9. 20. 오후 11:09:25뭐가 궁금한지는 모르겠지만
마수를 죽이고... 신을 죽이고
냐악한 인간들도 전부 죽였지.
그게 끝이야.
무슨 음식인지 몰라도 생긴게 거슬리네. -
362 ○ (xYz8jwWqeQ) 2021. 9. 20. 오후 11:09:41본 객체는 상기했다시피, 그리고 본 객체가 경험했다시피 음식을 통한 기체의 변화를 겪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당 음식의 섭취 시도는 불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
363 ○ (xYz8jwWqeQ) 2021. 9. 20. 오후 11:12:00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차원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합니까?:
1. 시공간의 격렬한 뒤틀림.
2. 생명을 유지할 의지를 잃은 생명체들. 이들은 주로 호흡을 포기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3. 불안감을 일으킬 수준의 고요.
4. 대지의 갑작스런 붕괴 및 바닷물의 증발.
이 중 세 개 이상이 동시적으로 나타납니까? -
364 낫토-맨 (GPrp7IqT/E) 2021. 9. 20. 오후 11:12:42끄 끄 끄 눈물나는구만 다들 낫토하라구~~~~~~~~~
-
365 칼라일 (LAajBAarAA) 2021. 9. 20. 오후 11:13:51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 그정도는 아니네. -
366 ○ (xYz8jwWqeQ) 2021. 9. 20. 오후 11:14:18그렇다면 해당 차원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안심하세요.
-
367 Linda Merzi [포고꾼] (GXP4ArfYIg) 2021. 9. 20. 오후 11:24:49[시민 세력은 더 이상 이 마을에서 살 수 없습니다.]
.
... -
368 칼라일 (e4UbzGWwQ2) 2021. 9. 21. 오전 12:15:00쫓겨났나, 죽었나?
-
369 앤 (39ATtB9b4w) 2021. 9. 21. 오전 1:12:05앤¿
어디 있어¿ -
370 브록 (vylgThBAB2) 2021. 9. 21. 오전 11:20:36좋은 아침이다 이름 모를 것들아
-
371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24:22어떻게 하는지 질문한다 : 이것도 모르냐고 이런건 알아서 하라고 욕함
내가 알아서 한다 : 왜 멋대로 일을 처리하냐고 욕함
젠장할 -
372 브록 (vylgThBAB2) 2021. 9. 21. 오전 11:25:53원래 일처리란 그런 거지
심지어 아무것도 안 해도 욕을 먹는다니까 -
373 낫토-맨 (yJyCvNO3mU) 2021. 9. 21. 오전 11:26:11
-
374 브록 (vylgThBAB2) 2021. 9. 21. 오전 11:26:34아침부터 토하겠네 거
-
375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26:49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안 했다고 욕을 먹기 마련이지
부장 대머리자식 -
376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전 11:27:09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말이 나올 때 까지 뭔가 하는걸 추천하지
-
377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28:26왠 낫토
그러다 짤려 -
378 낫토-맨 (yJyCvNO3mU) 2021. 9. 21. 오전 11:28:30끄~~~~끄끄끄 이런 좋은날씨엔 다들 낫토하라구~~~~~~
-
379 브록 (vylgThBAB2) 2021. 9. 21. 오전 11:28:59그럼 차라리 퇴사하고 다른 길을 걷는건 어때
술이네
마셔도 되냐? -
380 브록 (vylgThBAB2) 2021. 9. 21. 오전 11:29:16좋은날씨에 왜 하필 낫토
-
381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30:00취직이 그렇게 쉬울리 없잖아...
하아
힘들다 -
382 낫토-맨 (yJyCvNO3mU) 2021. 9. 21. 오전 11:30:06끄 끄 끄~~~~~~~이런 화창한 날씨엔 낫토를 밥에 얹어먹으며 건강해짐을 느끼는게 좋지 않겠는지~~~~~~???
-
383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전 11:30:22짜르지 못할만한 실력을 갖추는게 제일 좋지만
저게 왜 술이냐 -
384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30:56밖에 비오는데
-
385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31:16술이란거 네얘기 아냐?
-
386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전 11:31:19아, 내 닉네임을 보고 술이라고 한건가. 낮부터 해괴한걸 봤더니 벌써 정신이 없군
-
387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전 11:32:05마지막으로 본 화창한 날씨는 일주일 전이었지
-
388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32:14해괴한거라
저 낫토얘긴가 혹시 -
389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전 11:33:04마음에 안 드는놈한테 던지는 용도로 쓰라고 하면 제격일것 같지만
-
390 낫토-맨 (yJyCvNO3mU) 2021. 9. 21. 오전 11:33:55낫토도 마실 수 있지롱~~~~~~~~~~~~~~~~~
-
391 브록 (vylgThBAB2) 2021. 9. 21. 오전 11:34:57역으로 생각해라 코모레비
창업을 하면 된다고
더블블랙 너 말야
낫토를 마실리가 없잖아 -
392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전 11:35:01마시고 취할 수 있을것 같지는 않은데
-
393 브록 (Fld87nfve2) 2021. 9. 21. 오전 11:35:51뭐든 많이 마시면 취할 수 있으니까 상관없어
-
394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전 11:35:57술 이름에서 가져온 닉네임이 맞기는 하지. 원하면 한 병 줄 수도 있어
-
395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36:31그러니까 그게 쉽겠냐고
-
396 브록 (pCo7v2Wotk) 2021. 9. 21. 오전 11:37:26그럼 한병 줄 수 있냐
마침 술이 떨어져서
어째서 해보지도 않고 어렵다고만 생각해 일단 도전해보라고
물론 내가 책임지지는 않지만 -
397 낫토-맨 (yJyCvNO3mU) 2021. 9. 21. 오전 11:38:07(대충 낫토 마시다시피하는 개구리 외계인 영상)
낫토를 마실수 없다니 불쌍한 퍼렁별인들이구만.... -
398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38:18책임 못지잖아! 거봐!
그나저나 아침부터 술이야 너희는?
술자리 싫다 -
399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전 11:38:41글쎄, 물은 많이 먹여보니 죽어버렸지 브록씨
-
400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40:34왜갑자기사람죽인이야기가나오는거야
-
401 브록 (pCo7v2Wotk) 2021. 9. 21. 오전 11:40:35으 징그러워
징그러운 외계인이 징그러운 음식을
아니, 개인의 선택에 책임을 질 수는 없잖아 코모레비 씨
낮술이 어때서. 술은 정신을 맑게 해주고 사고를 빠르게 하도록 도와준다는 내 뇌 속의 연구결과가 있어.
그거 코로 먹인 건 아니지 더블블랙? -
402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41:01음~ 술꾼이나 할법한 발상
-
403 브록 (pCo7v2Wotk) 2021. 9. 21. 오전 11:41:29평범한 일반인에게 술꾼이라니 실례야
-
404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42:00평범한 일반인 술꾼
-
405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전 11:42:24브록씨는 뭘 줄지에 대한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얼마든지 가능하지
정확히는 마시고싶지 않은것에 가까워 낫토씨
지금 당장 마실 생각은 없지만. 낮부터 마시고 있다가 일을 그르치면 안 되니 -
406 브록 (xLqXbP3thw) 2021. 9. 21. 오전 11:42:25합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닌데 저기
-
407 브록 (xLqXbP3thw) 2021. 9. 21. 오전 11:43:09나는... 안주를 줄 수 있겠네
무슨 고기 좋아해? 대부분의 고기는 육포로 만들어뒀거든 -
408 Connel (aGcZfNrlnI) 2021. 9. 21. 오전 11:44:32평범한 일반인 술꾼이에요?
-
409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전 11:44:41네이비씨가 일 이야기를 했으니 이쪽도 일 이야기로 답해야겠지
어디로 먹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애초에 어쩌다 물을 그만큼 먹였던가... -
410 브록 (lPGGDrKB5Q) 2021. 9. 21. 오전 11:45:43평범한 일반인까지만
어서와 코넬 자매님
더블블랙 씨 위험한 사람이었구나. 무서워라- -
411 Connel (aGcZfNrlnI) 2021. 9. 21. 오전 11:47:06평범한 일반인은 이 곳에 올 수 없어요? 우리 모두 특별한 존재예요. 맞아요! 특별하고 위험하고 무시무시한- 사람이에요!
-
412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48:01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이잖아
신고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안녕 코넬씨
평범한 술꾼이래 -
413 브록 (vylgThBAB2) 2021. 9. 21. 오전 11:48:23나도 여기 왔는데 평범한 일반인이라고 못 올까.
특별하고 위험하고 무시무시한- 코넬 자매님이라고 기억해둘게 -
414 브록 (vylgThBAB2) 2021. 9. 21. 오전 11:48:49나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이상해진 것 같은데 기분탓일까 코모레비 씨
-
415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전 11:49:08안녕 코넬씨. 아무래도 브록씨가 그런 모양이야
안주로 쓰는 육포라면 소고기에 참기름을 발라서 구운게 제일이지. 위험한 사람이라고 하면 위험한 일을 하니 자연스레 그렇게 된것 뿐이고 -
416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전 11:50:38신고라. 해봐 네이비씨
-
417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50:46이상하지 않아
낮술꾼이라 생각했을뿐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일찍 단정지은거라면 유감이지만
바쁜 직장인은 깊게 파고들 기력 없어 -
418 Connel (aGcZfNrlnI) 2021. 9. 21. 오전 11:50:53반가워요 코모레비씨. 저희 자매가 약간 이른 점심 인사를 올려요. 당신은 평범한 술꾼인가요?
못 와요. 어떤 방식으로든 당신은 세계를 바꿀 수 있어요. 어머니께서 그리 말씀하셨으니 당연한 법칙이에요. 저희 자매를 그렇게 기억하실 건가요? 루시는 좋아요. -
419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51:16하면 뭔가 나까지 위험해질것같아
-
420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52:04나는 평범한 직장인이야
세계를 바꾼다..라
운석이라도 떨어져서 확 멸망해버렸으면 하고 빈다거나 -
421 Connel (aGcZfNrlnI) 2021. 9. 21. 오전 11:52:04더블블랙씨께도 반가이 인사를 드려요. 안녕하세요. 최고급 술을 준비해야겠어요.
-
422 Connel (aGcZfNrlnI) 2021. 9. 21. 오전 11:53:00평범한 직장인 술꾼으로 기억할게요? 부정은 긍정의 의미라고 배웠어요.
세계가 운석이라도 떨어져서 확 멸망해버리길 바라요? -
423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54:35진심으로 바란다기보단
그정도로 쉬고싶다는 바람이라고 할까
그런거야
지친 직장인의 헛소리 -
424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전 11:54:48아니, 정말로 어떻게 되나 궁금할뿐이니 걱정하지마 네이비씨.
치안 공백인 지역에 거주중인데다 그 공백을 메꾸는 역할을 성실히 하고있는 카르텔 일원을 어디에 신고할지부터 말이지 -
425 Connel (aGcZfNrlnI) 2021. 9. 21. 오전 11:55:45당신은 쉬고 싶으신가요? 저희 자매가 그 바람을 이루어줄 수 있어요.
-
426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전 11:56:16최고급 술이라, 좋지. 센스가 있군 코넬씨는
-
427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56:57무법지대의 위계를 잡는
자경단..
이나 조폭같은건가 -
428 네이비 코모레비 (UoGgFYGETc) 2021. 9. 21. 오전 11:57:23... 어떤식으로 이뤄주는데?
-
429 Connel (aGcZfNrlnI) 2021. 9. 21. 오전 11:57:34더블블랙씨도 술을 원하시나요? 술꾼을 위해 준비한 술이지만, 바라신다면 당신 몫의 술도 준비해둘 수 있어요.
-
430 Connel (aGcZfNrlnI) 2021. 9. 21. 오전 11:58:22바라는대로 무엇이든지요. 저희 자매는 무엇이든 다 이루어드릴 수 있어요.
-
431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전 11:59:17조폭이라니, 길 가는 아무나 붙잡고 시비를 걸진 않는다고
대부분은
...술꾼을 위한 술이 아닌쪽이라면 고맙게 받지 -
432 Connel (aGcZfNrlnI) 2021. 9. 21. 오후 12:00:19술꾼을 위한 술은 싫으신가요?
-
433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후 12:01:41술꾼을 위한 술은 술꾼이 받아야하니
-
434 Connel (aGcZfNrlnI) 2021. 9. 21. 오후 12:03:11어떡하죠? 루시와 델라가 준비할 수 있는 술은 술꾼을 위한 술이 전부예요! 그래도 받는 게 좋지 않겠어요?
-
435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후 12:04:42그럼 그냥 거절하지..
-
436 Connel (aGcZfNrlnI) 2021. 9. 21. 오후 12:05:28쳇.
-
437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후 12:06:40태도가 급변했는데. 혹시나 싶다만, 평범한 술이긴 했던건가
-
438 Connel (aGcZfNrlnI) 2021. 9. 21. 오후 12:10:28루시가 혀를 찬 건 당신을 술꾼이라 놀리기 힘들어졌기 때문이에요. 술과는 아무 상관 없어요! 델라가 준비하고자 한 술은 가브라 지방의 마구로 담근 36년산 활력주였어요. 활력포션과 비슷한 성능을 보이기에 평범하다 하기는 힘들어요. 그렇지만 맛은 보장할 수 있어요.
-
439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후 12:15:48그렇게 말하면 꽤 끌리는데. 놀리는건 어떨까 싶지만
-
440 Connel (aGcZfNrlnI) 2021. 9. 21. 오후 12:19:21죄송해요. 지금은 못 드려요. 어머니께 술저장고로 들어가도 될지를 허락받지 못했어요. 나중에 만나면 한 병 드릴게요. 잠깐! 델라, 주면 안 되지? 더블블랙씨는 술꾼이 아니신걸. 그렇네요. 나중에 만나도 못 드릴 것 같아요.
-
441 더블블랙 (D6Gs.ykeqE) 2021. 9. 21. 오후 12:23:48술꾼이란 칭호를 감내하느냐의 문제인가...
-
442 새가 짖는 소리 (e4UbzGWwQ2) 2021. 9. 21. 오후 3:07:07아
-
443 새가 짖는 소리 (e4UbzGWwQ2) 2021. 9. 21. 오후 3:50:33이제 일할 필요가 없네 아이고 행복해라
-
444 Linda's note (S8moMS7i2c) 2021. 9. 21. 오후 4:05:00퇴직하신 건가요?
대단한 우연이네요. 저도 일이 없어져서 행복해요. -
445 신혼 +37일차 (rbwk0XazqI) 2021. 9. 21. 오후 5:19:32[할 게 없으니 지루하군]
-
446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5:21:21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늦었네요.
집이 시끄러워서...
어쩐지 낯선 얼굴이 보이네요?
신혼 +37일차... 좋은 때이시네요.
뭐라고 부르면 될까요? -
447 신혼 +37일차 (rbwk0XazqI) 2021. 9. 21. 오후 5:22:22[그냥.. 신혼이라고 불러도 좋고, 렉스라고 불러도 상관없어]
[좋을 때라니. 일반적이라면 그렇지] -
448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5:26:01렉스라고 부를게요.
일반적이라는 말이 나온다는건,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는 뜻이네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
449 신혼 +37일차 (rbwk0XazqI) 2021. 9. 21. 오후 5:29:18[나를 좋아하던 이가 그 미련 때문에 흑화..라고 해야하나?]
[엄밀히 따지자면 다르긴 한데.]
[그렇게 되어서 세계를 멸망시키고 새롭게 다시 만들자면서]
[일종의 의식을 치렀지]
[그러니까 대충 결혼 비슷한 의식을 말이야.] -
450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5:31:25좋아하던 사람이 사랑 때문에 나쁜 선택을 했다는 거군요...
더군다나 세상이 좌우 될 선택이라니...
결혼 비슷한 의식이라는 건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네요... -
451 신혼 +37일차 (WtX55M4tq2) 2021. 9. 21. 오후 5:33:21[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집 외에는 아무것도 없이 허허벌판이야]
[그래도 하늘은 볼만해.] -
452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5:34:43그래도 남아 있는 건 있군요.
그나마 다행이에요... -
453 신혼 +37일차 (WtX55M4tq2) 2021. 9. 21. 오후 5:41:11[집과 하늘.. 그리고 그가 꾸미는 미니어처 외엔 아무것도 없어]
[그나마 다행이지.]
[너는? 괜찮게 살고 있을까?] -
454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5:48:13미니어처는... 뭔가요?
저는... 세상이 끝나가는 중이라고 해야겠죠.
마녀가 만든 알 수 없는 힘과, 저희가 만든 전염병이 창궐해서 밖에 나갈 수 없게 됐어요.
이대로는... 굶어 죽거나,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가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
455 신혼 +37일차 (RNcKPUKSBQ) 2021. 9. 21. 오후 6:13:09[미니어처.. 작은 세상이지]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세상을 만들어본 거야.]
[일종의 작은 차원을 만들어놓은?]
[심심하면 리셋당하는 게 일과지만]
[....굶어죽지 않도록 도울 수 없겠군]
[나와 그는 생물적 반응이 대부분 불필요해진 터라..] -
456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6:19:42그런 게 가능한가요?
...마법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마법에 대해 잘 몰라요.
하지만 마녀들 조차 되돌릴 수 없는 큰 일을 벌였다는 건 알 수 있어요.
차라리... 제가 미니어처 세상 속의 사람이라면 좋을까요?
죽는 건 무서워요, 렉스.
한 번만 더 기회가 있다면...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이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457 체스 (UA392e1ToU) 2021. 9. 21. 오후 6:23:12회사 정전 기원 2일차
-
458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6:24:19체스는 회사원이군요?
무슨일을 하고 있나요?
한가해서 궁금하네요. -
459 체스 (UA392e1ToU) 2021. 9. 21. 오후 6:25:45남의 나라 1급 기밀 캐오기요
자세히 말하면 제가 죽는 그런
한가하신가요 진짜 부럽다 저랑 바꾸죠 -
460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6:29:54아... ㅋㅋ 바꿔주셨으면 좋겠지만,
그런 심한 짓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
여기 있으면 머지 않아 죽거든요.
체스도 고생하시네요...
스파이 그런 건가요? -
461 신혼 +37일차 (rbwk0XazqI) 2021. 9. 21. 오후 6:29:55[기회가 생긴다면..]
[모르겠네]
[다채로운 방식으로 실패하는 법일지도 모르지]
[안녕] -
462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6:30:41실패했을 때 다시 도전할 기회가 있다면...
그런 삶이 다시 돌아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463 신혼 +37일차 (rbwk0XazqI) 2021. 9. 21. 오후 6:34:08[기회는 많다면 좋은 거겠지]
[나는 많이 실패해서 이 꼴이지만]
[미니어처 안에선 나를 악신으로 볼지도 모르겠네.]
[...] -
464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6:36:49ㅎㅎ악신이라도... 신이 존재한다는 게 어디에요.
힘이 있는 신이 존재한다는 것 만으로 충분히 안심이 될 거에요. -
465 신혼 +37일차 (rbwk0XazqI) 2021. 9. 21. 오후 6:43:15[안심일까?]
[그렇다면 그런 걸로 생각하고 싶네] -
466 체스 (S3lTP/o92k) 2021. 9. 21. 오후 6:43:15영화에서처럼 직접 움직이지는 않지만요
웨이팡님은 왜 죽나요
안녕하세요 신혼님
카운트 올라가셨네요 -
467 신혼 +37일차 (rbwk0XazqI) 2021. 9. 21. 오후 6:43:48[어. 시간이 지난다... 라고 생각하고 싶어서]
[정말 하루가 흐른 건지는 알 수 없지만] -
468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6:47:18세상이 마법적 무언가와 바이러스로 인해 바깥에 나갈 수 없게 되었거든요.
아직 저희가 대피한 곳 까지는 영향이 닿지 않는 것 같지만,
이래서는 밖에 나갈수도 없고 음식을 구할수도 없어서 언젠가는 나가야만 하겠죠.
그 날이 저희가 죽는 날이 되지 않을까요...
그보다 진짜 스파이라니 놀랐어요.
영화에서밖에 못 보던 직업인데...
이 톡방은 참 신기하네요.
적어도 뭔가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는 존재가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저는 안심이 될 것 같아요. -
469 체스 (S3lTP/o92k) 2021. 9. 21. 오후 6:47:54리셋하면 전부 돌아가는건가요
저도 일단 머리카락 자란거로 시간 센적 있기는 합니다만 -
470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6:49:59아... 체스는 바빠서 시계 볼 시간도 없나요?
-
471 신혼 +37일차 (rbwk0XazqI) 2021. 9. 21. 오후 6:50:31[시간 자체는 지나가긴 하겠지만]
[미니어처의 시간과 이쪽의 시간은 좀 다른 것 같으니까] -
472 체스 (xYeOle3hX.) 2021. 9. 21. 오후 6:51:18그것보단 날짜 감각이 사라진거에 가깝죠
제가 기억하는 어제가 어제 일어난 일이 맞긴 한가 싶을 때가 있으니까 -
473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6:54:05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요...
여기서도 언제 통신이 끊길 지 몰라서
사실 여기 들어올 수 있을지도 불분명해요.
이전 차원의 전기나 인터넷이 아직 연결되어 있는 것 같지만,
언제 문이 닫힐지도 모르고... -
474 체스 (xYeOle3hX.) 2021. 9. 21. 오후 6:56:48차원차로 퉁 칠 수도 있겠습니다만
크게 차이나나요 신혼님 -
475 신혼 +37일차 (rbwk0XazqI) 2021. 9. 21. 오후 6:57:05[통신은 끊기진 않겠지만]
[끊기는 이들이 생긴다면 안타깝겠지] -
476 신혼 +37일차 (rbwk0XazqI) 2021. 9. 21. 오후 6:58:01[미니어처는 당연하지만 좀 빨리감기를 하는 느낌이고]
[차원차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중]
[그럴 거라고 생각하니까] -
477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6:58:26만약 이 톡방이 없었다면 훨씬 빨리 포기했겠죠.
-
478 체스 (xYeOle3hX.) 2021. 9. 21. 오후 7:03:00물질이 작으면 시간이 가속화 된다는 이론이 있기는 했죠
제 3자 입장에서는 흥미롭기는 하네요 -
479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7:04:41음... 저는 잘 모르는 이야기네요.
-
480 체스 (xYeOle3hX.) 2021. 9. 21. 오후 7:05:24물리학의 영역은 일반인은 모르는게 당연하니까요
나라면 물리학을 해도 잘 했을텐데 그거나 할걸 -
481 신혼 +37일차 (rbwk0XazqI) 2021. 9. 21. 오후 7:05:43[개미집을 관찰하는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야]
[그녀석은 개미의 소원을 이루어주겠다시고 엉망진창으로 만들기도 하겠지]
[...] -
482 체스 (xYeOle3hX.) 2021. 9. 21. 오후 7:09:44코즈믹 호러스러운데요
-
483 신혼 +37일차 (rbwk0XazqI) 2021. 9. 21. 오후 7:12:07[딱히 다를 바도 없지 않나]
[걔는 이 세상에서도 코즈믹 호러스러운 짓을 저질렀다고] -
484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7:12:15그러네요. 체스라면 잘했을거에요.
물리학을 하지 않은 건 아쉽겠네요.
힘든 직장을 택하게 됐으니.
그러네요. 개미로 비유하니 훨씬 무서워요...
제가 세상의 작은 개미가 된 기분도 들고... -
485 체스 (xYeOle3hX.) 2021. 9. 21. 오후 7:14:59이 세상에서도라니
무슨일이 있던건가요
선택한 직장은 아니지만...
웨이팡님은 무슨 일 하시나요 -
486 신혼 +37일차 (rbwk0XazqI) 2021. 9. 21. 오후 7:15:48[나랑 같이 살겠다고 세계를 작살냈어]
[...음 잠재적 경쟁자를 없앤 걸로 볼 수도 있나?] -
487 체스 (xYeOle3hX.) 2021. 9. 21. 오후 7:16:37와
진짜 얀데레 -
488 신혼 +37일차 (rbwk0XazqI) 2021. 9. 21. 오후 7:20:04[원래는 저렇진 않았는데..]
[뭔가 잘못되어서 그렇게 된 거지...] -
489 체스 (xYeOle3hX.) 2021. 9. 21. 오후 7:22:06원래 저랬는데 신혼님만 몰랐던걸지도 모르죠
-
490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7:25:29아... 선택한 게 아니시구나.
죄송해요. 뭔가 마음을 모르고 함부로 말한 것 같아서...
저는 학생이었어요. 교육대생이지만 지금은 쓸모 없는 직종이죠...
바이러스가 터지고, 다른 차원이 열리고 난 뒤로 세상은 느리게 끝나가기 시작했죠.
처음에는 사람들이 이주를 택한 곳 까지는 이상한 마법도, 바이러스도 볼 수 없어서 모두 안심했어요.
우리 같은 학생은 아직 수업을 들을 수 없었으니까 집에 모여 있었지만 저마다의 일터로 조금씩 돌아갔죠.
그렇지만 애초에 다른 차원을 넘는다는 건 터무니 없는 짓이었어요. 그 차원에 뭐가 있는 지 모르니까요.
저희는 이미 모든 사람이 죽고 사라진 차원으로 오게 된 거였어요. 이전 차원의 불안요소를 안고 온 채로요. -
491 체스 (xYeOle3hX.) 2021. 9. 21. 오후 7:29:07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니까 예상 했으면 놀랐을겁니다
최악 대신 차악을 선택했다는 느낌인데요
다른 차원도 위험했나보네요 -
492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7:34:42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네요. 확실히 스파이는 흔치 않으니...
네... 처음에 터진 건 바이러스 사고였어요.
지방에서 부터 시작되어서 관련 기사가 나고 통제도 해봤지만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도 없어서 빠르게 감염되어갔어요.
그러던 중 저희는 초능력의 영역을 초월한 어떤 힘이 있다는 걸 발견했죠.
그건 마법이라고 부를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초능력자가 아닌 사람도 초능력을 쓸 수 있게 만드는 힘을 찾아냈죠.
방송을 통해 연일 화제를 일으키며 그 교수는 화제를 모았어요.
그래서 더 신봉하게 되었는지 모르죠. 그 사람의 차원이주 계획을요.
잠시 부모님이 부르셔서 가볼게요. -
493 체스 (xYeOle3hX.) 2021. 9. 21. 오후 7:37:19종교의 창시를 보는것같은데
안녕히 가세요 -
494 아마란스 (jfqVPVrfNc) 2021. 9. 21. 오후 8:23:38아이야
이리오거라
거부하지 마라 -
495 아마란스 (hTi74H8sK2) 2021. 9. 21. 오후 10:17:46흐응. 아무도 없는건가.
-
496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10:19:06안녕하세요. 처음 봬요.
제가 아마란스라고 불러도 될까요? -
497 아마란스 (hTi74H8sK2) 2021. 9. 21. 오후 10:20:03안녕 웨이팡. 내가 팡이라고 불러도 된다 허락해준다면 너 역시 얼마든지.
-
498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10:23:19원하시는 대로요.
저녁인데... 아무것도 못 먹었더니 배가 고프네요.
아 비스킷 남은 게 있긴 했어요.
하지만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오늘은 안 먹는 날이에요. -
499 아마란스 (hTi74H8sK2) 2021. 9. 21. 오후 10:26:50안 먹는 이유가 있니 팡?
-
500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10:27:54밖으로 나가지 못하니까요.
최대한 식량을 아껴 두어야...
사실 의미가 있는 일인지 잘 모르겠지만요.
언젠가는 식량이 떨어질거고, 우리는 나가게 될 텐데.
바깥은 바이러스 투성이에요. 알 수 없는 마법 천지고. -
501 아마란스 (hTi74H8sK2) 2021. 9. 21. 오후 10:29:48저런. 우리는 식량이 무척 많은데.
네게 줄 수 있으면 좋겠네. 아쉬워라. -
502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10:34:33그러게요 ㅎㅎ
말씀만이라도 감사해요
갇혀서 힘든 건 굶는 것도 힘들지만,
감정도 함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게 괴로워서
이렇게 얘기하는 것 만으로도 위안이 돼요 -
503 아마란스 (hTi74H8sK2) 2021. 9. 21. 오후 10:36:22그러니? 저런. 힘들다니 마음이 아프구나.
내가 어쩌면 해결책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들어보겠니? -
504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10:40:57그럴까요...? 하지만 어떻게요?
-
505 아마란스 (hTi74H8sK2) 2021. 9. 21. 오후 10:44:49간단하단다. 나와 계약하면 되는 거야.
네게 식량을 줄 수도 있고, 질병이나 마법을 이길 힘을 줄 수도 있지.
네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줄 수 있단다. 대가만 지불한다면 말이야. -
506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10:48:38아...... 그렇다는 건 계약 조건이 아주 어렵겠네요
애초에 계약이라는 건... 마법적인 거잖아요
마법에는 항상 리스크가 뒤따른다고 알고 있는걸요
조건은 뭔가요? 제가 정말 모든 걸 되돌릴 수 있는 게 맞죠? -
507 Vánagandr (BMROI.YymI) 2021. 9. 21. 오후 10:51:01와아 -
-
508 아마란스 (hTi74H8sK2) 2021. 9. 21. 오후 10:53:59반은 맞단다. 계약 조건은 어렵지 않아. 오히려 간단하지. 조금 중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네가 모든 걸 되돌릴 수 있다고 한다면 싼게 아니겠니?
조건은 바로... 네 몸이란다.
안녕? 네 이름은 무엇이니? -
509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10:54:34바나...?
이름이 독특해서 뭐라고 불러야 할 지 모르겠어요
혹시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알려주실래요? -
510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10:55:29몸을... 가지고 어떻게 하신다는 거죠?
제 몸을 가져가시면 정말 제 소원을 이뤄주시나요?
죄송하지만, 그 약속을 어떻게 믿어야 할 지 모르겠어요 -
511 Vánagandr (BMROI.YymI) 2021. 9. 21. 오후 10:57:04나아 - 는 바나르간드라고 한단다? 아마 그럴 거라고 생각해~! 그래~! 그럴 거야~!
-
512 아마란스 (hTi74H8sK2) 2021. 9. 21. 오후 10:57:41그건 네가 상관할 바가 아니구나. 다만 네가 몸을 넘겨주면 난 네 소원을 이뤄줄 거야. 그건 확실하단다.
믿는 것은 네 자유지. 하지만 시간은 약삭빠르고, 삶은 곧 선택이지. 한번 살아보는 것이 어떠니? -
513 아마란스 (hTi74H8sK2) 2021. 9. 21. 오후 10:57:55안녕 바나르간드? 반가워.
-
514 Vánagandr (BMROI.YymI) 2021. 9. 21. 오후 10:58:01약속은 - 믿는 게 아니야~? 나아 - 도 약속을 믿었다가 꽁꽁 묶였었어~? 조심해~!
-
515 Vánagandr (BMROI.YymI) 2021. 9. 21. 오후 10:59:34난~ 거짓말쟁이한테 안녕 안 해~~~~~~~~~~~~~~~~~~~~~~~~~~~~~~~!!!!!!!!!!!!!!!!!!!!
-
516 아마란스 (hTi74H8sK2) 2021. 9. 21. 오후 11:00:41거짓말쟁이라니 너무하구나. 나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란다?
-
517 Vánagandr (BMROI.YymI) 2021. 9. 21. 오후 11:02:22모르는 사람한테 다짜고짜~ 약속 제안하면~ 거짓말쟁이야~? 그런 거야~!
아니야~! 바나르간드가 말실수했어~! 약속 제안하는 것들은~! 죄다 거짓말쟁이~! -
518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11:03:41바나르간드... 이름이 길고 독특하네요. 안녕하세요.
아마란스, 그럼 몸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지 말해주세요.
제 몸은 하나뿐이라서 몸을 드리고 난 뒤에 소원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모를수도 있잖아요. -
519 아마란스 (aC0nwqIjfc) 2021. 9. 21. 오후 11:06:20아하하, 내가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것은 어떻게 해야 믿어줄런지.
입에 팔 한짝 넣어주면 믿겠니 바나르간드?
몸을 가지고 이뤄주는 것이 아니란다. 몸은 매개일 뿐, 멀리서 내 힘으로 이뤄주는 것이지. 원하는 꿈을 상상하고 그것을 현실에 덮어씌우는 아마란스의 권능으로 말이야.
어떻게 이뤄졌는지는 글쎄. 네 영혼은 뺏어가지 않을테니, 저승에서 지켜보면 되지 않을까? 후후... -
520 웨이팡 (JvvhIMcKQQ) 2021. 9. 21. 오후 11:08:35음.... 그것만으로는 믿기 어렵지만.
그렇다면... 좋아요. 제 몸을 드리겠다고 하면 세상을 구해주시는 거죠? -
521 아마란스 (YIa66mAHTA) 2021. 9. 21. 오후 11:08:59그래. 네 말이 맞단다.
나와 계약하겠니? -
522 Vánagandr (BMROI.YymI) 2021. 9. 21. 오후 11:10:04팔 한 짝~! 알고 있네~? 와~!
그거 맛 없어~! -
523 Vánagandr (BMROI.YymI) 2021. 9. 21. 오후 11:10:30그리고 맞아~! 내 이름 멋있지~! 나도 알아~! 난 늑대들 대장이니까~! 이름도 멋있단다~? 존경해줘~!
-
524 아마란스 (YIa66mAHTA) 2021. 9. 21. 오후 11:11:15나는 많은 차원에 존재한단다. 네 이야기도 그중 하나고.
재미있지 않니? 신에게 배신당한 강아지라니.. 불쌍하기는. -
525 Vánagandr (BMROI.YymI) 2021. 9. 21. 오후 11:13:06와아~! 감시당하고 있는거~! 엄청 기분 나빠~! 와~!
동정하면~ 너도~ 먹어버린다~? -
526 웨이팡 (jIGj2yjN0g) 2021. 9. 21. 오후 11:14:20마지막이겠지만, 멋있다고 할게요. 바나르간드.
그럼 제 몸을 드릴게요. 소원을 이뤄주세요. -
527 Vánagandr (BMROI.YymI) 2021. 9. 21. 오후 11:15:49와~! 사기당한다~! 후회해도~! 난 몰라~? 난 말렸어~?
-
528 아마란스 (YIa66mAHTA) 2021. 9. 21. 오후 11:16:20나는 재미있는데. 네 이야기는 흥미롭거든.
네가 먹기엔 나는 좀 크구나. 그 목줄부터 풀고 와야하지 않을까?
좋아. 눈을 감으렴.
곧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갈 거란다...
...단 며칠만이라도 말이지. -
529 웨이팡 (jIGj2yjN0g) 2021. 9. 21. 오후 11:16:54네, 괜찮아요. 후회만 하며 기다리는 건 이제 싫어요.
-
530 웨이팡 (jIGj2yjN0g) 2021. 9. 21. 오후 11:17:41며칠? 약속이 달라요. 아마란스!
-
531 Vánagandr (BMROI.YymI) 2021. 9. 21. 오후 11:18:16무슨 소리야~! 목줄은 먹어서 이제 없어~! 너~! 눈 멀었구나~? 아니면 대충 보니~?
와~! 사기당한다~! 사기당한다~! -
532 무덤지기 (YGpaQmFEuk) 2021. 9. 21. 오후 11:20:01비가 많이 내리는구나..
-
533 아마란스 (dwPMUbSDP2) 2021. 9. 21. 오후 11:20:51세계가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까지, 가 계약이었잖니?
그 상태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약속하지 않았단다?
몸은 잘 쓰마. 네 세계를 집어삼키는 것에 굉장히 유용할 거란다...후후후....
이미 목줄까지 먹어치웠니? 곧 세계 또한 먹어치우겠구나 강아지야. -
534 Vánagandr (BMROI.YymI) 2021. 9. 21. 오후 11:20:53난~! 경고했어~? 웨이팡이 안 들은거야~? 웨이팡이 나빠~?
비 내려~? 비는 바나르간드가 먹어버렸어~! 거기는 아직 안 먹은 비가 내려~? -
535 Vánagandr (BMROI.YymI) 2021. 9. 21. 오후 11:22:15세계는~! 이미 먹었어~! 오딘은~! 오독거리는 맛~!
-
536 아마란스 (Ng5hoUqeVs) 2021. 9. 21. 오후 11:23:46안녕 무덤지기야?
이런. 오딘까지 먹어치웠구나.
곧 헤어지게 되겠네... 짧은 시간 즐거웠단다. -
537 Linda's note (S8moMS7i2c) 2021. 9. 21. 오후 11:24:26즐거웠어요.
-
538 Vánagandr (BMROI.YymI) 2021. 9. 21. 오후 11:24:53비다르는~! 삼촌이 미리 먹어뒀으니까 괜찮아~? 나는 내가 했던 실수는 다시 하지 않아~? 그런 거야~!
이건 다시 하는 종말이야~! 그런 거야~! -
539 아마란스 (ylBWIyWY9I) 2021. 9. 21. 오후 11:27:11안녕 린다?
....흥미롭구나.
두번째 라그나로크라... 그것도 펜리르가 죽지 않은. 이건 시나리오와는 다르네. 흥미로워. -
540 Vánagandr (BMROI.YymI) 2021. 9. 21. 오후 11:28:45즐거웠니~? 즐거웠구나~! 즐거운 건~ 좋은 거야~!
자꾸 시나리오 운운하면 너도~! 먹어버린다~? -
541 아마란스 (jMuXF0IvXw) 2021. 9. 21. 오후 11:29:36이런. 먹히고 싶진 않은데...
...입조심도 별로 하고싶진 않구나. 어쩌지? 후후. -
542 Vánagandr (BMROI.YymI) 2021. 9. 21. 오후 11:31:44아마란스도 냠냠
-
543 웨이팡 (jIGj2yjN0g) 2021. 9. 21. 오후 11:33:00아마란스... 절 속였군요.
만약 제가 당신에게 먹힌 게 맞다면,
제 몸의 일부도 당신이 되나요? -
544 아마란스 (jMuXF0IvXw) 2021. 9. 21. 오후 11:33:49이런. 먹혀버린 걸까?
그렇겠지. 내 차원의 일부가 될테니.
무언가 궁금한 것이라도 있니? 이미 계약은 끝나버렸는데. -
545 Linda's note (S8moMS7i2c) 2021. 9. 21. 오후 11:37:30솔직히 지금까지는 그렇지 않았지만... 앞으로 더 즐거워질 거라 믿어요.
뭔가 여기서 부당계약이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요. -
546 아마란스 (jMuXF0IvXw) 2021. 9. 21. 오후 11:37:55기분탓이란다 린다 양.
-
547 Vánagandr (BMROI.YymI) 2021. 9. 21. 오후 11:38:36아니야~! 먹을 거라는 포부를 밝힌 거야~! 아직 이 쪽 세계를 다 못 먹어서 너는 못 먹어~! 슬프다~!
린다의 노트는~~! 긍정적이구나~? 그건 좋은 거야~! -
548 아마란스 (jMuXF0IvXw) 2021. 9. 21. 오후 11:39:36정말이니? 아직 그정도로 커지진 않은 모양이구나.
후후. 펜리르 네가 세계를 다 못 먹어서 배가 빵빵해진 모습을 생각하니 귀여운걸. -
549 유다인 (e4UbzGWwQ2) 2021. 9. 21. 오후 11:40:10반가워용^ㅎ^
-
550 아마란스 (H4OsLE5vQE) 2021. 9. 21. 오후 11:40:23반갑구나?
-
551 유다인 (e4UbzGWwQ2) 2021. 9. 21. 오후 11:40:33넴
-
552 Vánagandr (BMROI.YymI) 2021. 9. 21. 오후 11:41:17나는~!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 갈비뼈가 보여~! 너는 아주 크니~? 오딘보다 더 커~? 널 먹으면 배부를까~?
반가워~! -
553 무덤지기 (YGpaQmFEuk) 2021. 9. 21. 오후 11:42:03그래, 여긴 비가 아직 내린단다.
비도 바람도 천둥도 번개도 전부 말이지
안타깝게도 그리 안녕하지는 못한단다.
간만에 얻어낸 휴일 별 보며 지내려 했거늘.. 먹구름 덕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글러먹었구나
-
554 유다인 (e4UbzGWwQ2) 2021. 9. 21. 오후 11:44:16오늘도 나라가 잘 굴러가서 기분이 좋다!
빨리 돈을 챙겨둬야 망할때 탈출하지
무덤지기면 일할때 무서울 것 같은데...! -
555 웨이팡 (jIGj2yjN0g) 2021. 9. 21. 오후 11:47:37시한폭탄을 삼킨 아마란스 잘못이에요!
후회조차 하지 못하게 해드리죠.
모조리 잊게 되실테니까요. -
556 신혼 +37일차 (rbwk0XazqI) 2021. 9. 21. 오후 11:57:09[사람이 그리울 때가 있지]
[누군가를 끌어안고 위로를 받고 싶어도. 끌어안을 수 있는 건 그 뿐이지]
[정말로 끔찍한 일이야]
[그럼에도 그만둘 수 없어] -
557 웨이팡 (J0q7qLUncE) 2021. 9. 22. 오전 12:02:18하... 정말 깜짝 놀랐어요.
몸을 빼앗기고 소원도 이상하게 이뤄지다니.
렉스, 많이 힘들어 보이세요.
연인이라는 분이 많이 힘들게 하세요? -
558 신혼 +37일차 (BZYizAHr36) 2021. 9. 22. 오전 12:17:57[힘들다기보다는.. 싫어하면서도 좋아하는 그런 게 있어서 그렇지]
[사람 아닌 게 사람의 몸에 내려와 사람 아닌 짓을 하는데. 꼭 나한테만 사람인 양 폭 안기려 들고 사람이 서로의 애정을 증명하는 교류를 원하는 행동을 하니까]
[그런데도 사람이 그리워서 그걸 안는 나 자신도 싫어] -
559 웨이팡 (J0q7qLUncE) 2021. 9. 22. 오전 12:20:51저런... 많이 복잡하시겠네요.
제가 아마란스 처럼 대단한 존재였다면
소원을 이뤄드렸을텐데. -
560 신혼 +37일차 (BZYizAHr36) 2021. 9. 22. 오전 12:25:54[글쎄... 소원이라..]
[애매하지.]
[복잡한 건 맞아. 하지만 그럼에도 어떻게 바꿀 수 있는 게 보이지 않으니...] -
561 웨이팡 (J0q7qLUncE) 2021. 9. 22. 오전 12:28:12되돌릴 수 있는 시기로 돌아간다면요?
-
562 신혼 +37일차 (BZYizAHr36) 2021. 9. 22. 오전 12:37:23[되돌릴 수 있는 시기로 돌아간다면..]
[돌아간다면 잔인하게 차야 하나? 아니면 마음을 받아줘야 하나?]
[또다시 실패한다면 더욱 안타까울 것 같군]
[그럼에도 기대보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인 걸지도 모르겠다]
[사랑해달라고 행동하는 게 역겨우면서도 그것에 마음이 동하기는...] -
563 웨이팡 (J0q7qLUncE) 2021. 9. 22. 오전 12:43:07돌아간다면, 그때는 생각에 좀더 여유가 생기진 않을까요?
둘만 남겨져 있지 않으니 생각할 여유가 생길 것 같아서요.
어떤 선택을 하든 렉스의 자유에요.
감정적인 흐름 보다도 책임질 수 있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렉스는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나요? -
564 신혼 +37일차 (BZYizAHr36) 2021. 9. 22. 오전 12:45:59[따지고 보면 당시에도 많이 바빴긴 하지만.]
[당시에... 매일 폐허.. 그러니까 몬스터라고 생각하면 돼.]
[그 폐허를 매일매일 토벌하고 여행하고.. 강박적이었지]
[사람의 숫자만 빼면 시간 자체는 지금이 남아돌긴 해]
[마음에 책임이라.. 내가. 그 당시에 제국의 황제를 적대할 수 있으리라는 치기어림을 가질 수 있을까.]
[가진다면 험난해졌겠지만. 이런 결말은 나지 않았겠지] -
565 무덤지기 (bRpcTMrIXs) 2021. 9. 22. 오전 12:48:53대답이 늦어 미안하구나. 비에 젖은 몸 말리고 잠깐 눕는다는게 그만 졸아버렸단다
내가 이 곳에서 쓰는 이름은 내 일하는 곳에서 비롯된 명칭일 뿐이란다. 시선 닿는 곳마다 비석이자 묘비가 있으니 이 곳에서 일하는 나는 무덤지기나 다름없지 않겠니? -
566 웨이팡 (J0q7qLUncE) 2021. 9. 22. 오전 12:50:18여유라는 건... 뭐랄까, 심리적인 안정에서 오잖아요.
시간보다도 안정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라면 나을 것 같아서요.
음, 렉스의 연인은 제국의 황제인가요?
제 생각에는 어리게 보실수도 있겠지만 신분의 위치보다 사람의 진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사랑을 원하는 상대를 대한다면,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567 웨이팡 (J0q7qLUncE) 2021. 9. 22. 오전 12:51:29안녕하세요, 무덤지기.
피곤하시다면 주무시죠.
무리하는 건 안 좋아요. -
568 무덤지기 (bRpcTMrIXs) 2021. 9. 22. 오전 12:53:34그래, 안녕하단다. 웨이팡 너는 오늘 하루 좋은 시간 보냈니?
겨우 얻은 휴일 잠으로 흘려보내고 싶진 않단다.. -
569 신혼 +37일차 (BZYizAHr36) 2021. 9. 22. 오전 12:55:06[아니. 그.. 현재 아내라고 자처하는 이의 몸을 그 당시에 꽤.. 괴롭히던? 그런 이가 황제였거든.]
[황제를 적대하고 그를 보호했다면.. 뭐.. 결말은 확실히 달라졌겠지]
[어쩌면 그는 최초로 나에게서 안심했고 마음을 놓았기에 나에게 빠진 걸지도 몰라.]
[...안타깝게도] -
570 웨이팡 (J0q7qLUncE) 2021. 9. 22. 오전 12:55:30저는... 글쎄요.
뭔가 전능하신 분께 사기당하고, 몸을 뺏길 뻔 했지만...
네, 결과적으로는 잘 지냈어요.
근데 무덤지기는 쉬는 날이 잘 없나요?
기왕이면 좀 쉬시지... -
571 신혼 +37일차 (BZYizAHr36) 2021. 9. 22. 오전 12:55:43[안녕 무덤지기]
[세상이라는 큰 무덤 위에 있으니. 생각이 많아지네] -
572 웨이팡 (J0q7qLUncE) 2021. 9. 22. 오전 12:57:46아... 그렇게 된 거였군요.
마음 아픈 사연이네요...
그렇지만 렉스는 좋은 사람이잖아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겠죠.
돌아간다면... -
573 신혼 +37일차 (BZYizAHr36) 2021. 9. 22. 오전 1:03:10[좋은 사람은 플래그를 그렇게 꽂고 다니지 않아]
[팀원 중 한 사람이 말했던 말이지만]
[돌아간다면 좋은 선택을 하려 노력했겠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꽤 많이 돌아가긴 했었지만] -
574 웨이팡 (J0q7qLUncE) 2021. 9. 22. 오전 1:04:56플러그...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기운 내세요.
만약 제가 아마란스 같은 존재였다면...
도와드렸을 텐데. -
575 신혼 +37일차 (BZYizAHr36) 2021. 9. 22. 오전 1:08:38[아마란스.. 위를 올려다보니 좀 그렇더라.]
[꼭 소원을 이루어주는 항아리*같은 존재 같던데.]
*소원을 이루어주는 항아리라는 민담이다.
대충 줄거리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항아리가 있는데. 올바르게 쓴 사람은 복을 받지만 자기 욕심을 투영해 지 멋대로 쓴 이가 엄청난 재앙을 받는 그런 종류. -
576 웨이팡 (J0q7qLUncE) 2021. 9. 22. 오전 1:10:46그, 믿을만한 존재는 못되지만...
전능한 존재라는 건 확실하니까요.
저도...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
577 신혼 +37일차 (BZYizAHr36) 2021. 9. 22. 오전 1:14:14[걱정은 고마워.]
[하지만.. 전능에 가까운 건 좀 다를까..]
[잠깐 그가 부르네. 좀 시간이 지나고 볼 수 있겠지]
[잘 지내] -
578 웨이팡 (J0q7qLUncE) 2021. 9. 22. 오전 1:14:57네, 렉스도 잘 지내고 계세요.
-
579 Linda's note (0FbKVBK9x.) 2021. 9. 22. 오후 7:06:44:)
:D
:(
XD
X( -
580 무덤지기 (bRpcTMrIXs) 2021. 9. 22. 오후 7:17:16휴일이 하루도 채 남지 않았구나..
-
581 Linda's note (0FbKVBK9x.) 2021. 9. 22. 오후 7:21:36우리 지금을 즐기도록 해요.
-
582 칼라일 (uCS7eZzMc6) 2021. 9. 22. 오후 10:21:15밤이군.
-
583 신혼 +38일차 (BZYizAHr36) 2021. 9. 22. 오후 11:14:48[화려한 불꽃은 지고. 다 탄 재만 남았군]
[그들도 세상의 최후가 그 때문이란 걸 알면 어이없어할지도 모르겠군]
[이번 미니어처는 생각보다는 잘 꾸려나가는군] -
584 앤 (B71.lkR94k) 2021. 9. 22. 오후 11:52:56여기서는 앤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아¿
-
585 Linda's note (0FbKVBK9x.) 2021. 9. 22. 오후 11:53:37안녕. 앤이라는 사람을 찾고 있나요? 친구인가요.
-
586 Linda's note (0FbKVBK9x.) 2021. 9. 22. 오후 11:58:32저 사람들 드디어 왔어요 드디어 저도@#=
-
587 앤 (V6Kzh4a7U2) 2021. 9. 23. 오전 12:00:20즐거웠어¿
안제는 안녕이야¿ -
590 익명의 뱀 (ufVTGKs7n6) 2021. 12. 6. 오후 1:33:55...?
-
591 익명의 해골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1:38:50(해골 캐릭터가 갸웃거리며 ? 하는 이모티콘)
-
592 익명의 뱀 (ufVTGKs7n6) 2021. 12. 6. 오후 1:40:17죄송하지만 단톡방 잘못 초대하신듯 하여 나가겠습니다
-
593 익명의 해골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1:41:07안 돼요!
싫어요!
가지 마세요! -
594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1:41:52왜 안 나가져
-
595 익명의 해골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1:42:45왜냐면 제가 나가지 말라고 붙잡고 있거든요
히히 못 가 -
596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1:43:01신고버튼도 없네
신종 사기인가요?
저희집엔 돈도 없어서 협박해도 드릴것도 없는데 -
597 익명의 해골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1:44:34네! 맞아요! 신종 사기예요!
여기에서 30년 동안 저랑 대화해주지 않으면 밖으로 못 나가실 줄 아세요!! -
598 앤 (hLKjySyC5A) 2021. 12. 6. 오후 1:44:37또 이곳에¿
날아간 카나리아를 쫓아 이상한 나라로¿ -
599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1:46:07...실례지만, 혹시 대화할 친구가 없으신가요?
앤이라는 분은 말을 독특하게 하시네 -
600 익명의 해골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1:48:00이상한 나라는 카나리아가 아니라 흰 토끼가 아니었던가요???
치
친구
있
거든요!
그치만 그치만 그치만...... 그... 그야 친구는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은 거잖아요!!! -
601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1:49:45그래서 친구를 만들기 위해 아무 사람을 대화방에 가둬서 말을 거시는건가요?
그건 올바른 인간관계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요 -
602 익명의 해골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1:51:06...
...
...
...
자...
장난 친 거예요...... -
603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1:51:58알았어요. 알았어
그러면 장난은 그만두고 내보내주세요 -
604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1:53:57징계팀 전멸- 나 빼고~
환상체는 다 처리했어- 리셋 돌릴거래요? -
605 익명의 해골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1:54:09모... 못 나가요. 저도 당신도.
위대한 존재가 우리를 필요로 하시매 이 곳에서 제 소임을 다 하라 하니라. -
606 익명의 해골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1:55:32리셋 돌린대요? 그럼 미래에 만날 피피씨는 지금 저와의 대화를 기억하지 못 하시는 걸까요...
-
607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1:55:46Pp씨는.. 게임얘기 하는건가요?
정말 할일없는 위대한 존재도 다 있네요
저는 종교는 안 믿는다고 전해주세요 -
608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1:56:58으응- 난 기억해- 걱정 말아요
근데 여기는 어디? 나 방 잘못 찾은거 같아요? -
609 익명의 해골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1:57:00네, 알겠어요!
근데 저도 언제 뵐 수 있을지 몰라서 그러는데 언제까지 전해드리면 될까요?? -
610 익명의 해골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1:57:53아! 다행이에요, 그러면 마음 놓고 대화할 수 있겠네요!
여기는요, 채팅방이에요! 잘못 찾아오신 건 아닐 거예요. 위대한 존재는 실수를 하지 않으니까요! -
611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1:59:35...아뇨. 진심으로 전해드리라는 말은 아니었으니까요
굳이 전한다면 아무때나 전해주셔도 되지만, 저기 대화방에서 만난 누군지 모를 사람이 신을 안 믿는답니다 하는 얘기는 신 입장에서도 투 머치한 정보 아닐까요?
여기가 어딘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아마 할일없는 누군가가 만든 카카오톡 감옥이 아닐까요?
-
612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2:00:11잘못 찾아오지 않았다기에는- 난 여기 처음 보는 곳인걸요?
위대한 존재는 또 뭐야- 요즘 상층 애기들이 많이 믿는다는 백야굔지 뭔지 하는 그거에요? -
613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2:02:13와- 할짓 없는 사람이 할짓 많은 사람을 초대해서 나가지도 못하게 만든 곳이라고요?
지금 보니 진짜 나가기 없네? 진짜로 감옥이네요? -
614 익명의 해골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2:03:12그런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머리 한 켠에 저장해두었다가 천천히 말씀드릴게요~
(해골 캐릭터가 ^♡^=b 하는 이모티콘)
음, 저는 신이 아니긴 한데, 신님이라면 분명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무얼 원하는지 속속들이 알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저라면 그럴 것 같은데! -
615 익명의 해골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2:04:37괜찮아요! 처음 오시는 분이라면 그런 대로 쟈는 넓은 아량으로 받아들일 의향이 있으니까요~~ 어서 와요! 반가워요!
(양 팔 벌려 환영하는 해골 이모티콘)
아. 위대한 존재는 클리파예요. 백야교는 또 무엇인가요?? -
616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2:06:11백야교는... 신흥 사이비 종교인가요?
글쎄. 신을 믿어본 적이 없다보니 신의 마음같은건 모르겠네요. 해골 씨는 신이 어째서 그럴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617 익명의 해골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2:08:07어째서...? 으응... 글쎄요... 말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르니까요? 도와주고 싶더라도.
-
618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2:08:37응~ 여기가 어딘지도 뭘 하는 곳인지도 하나도 모르고 알고싶지도 않고 그냥 빨리 나가고 싶지만- 아무튼 나도 반가워요~
(하트 날리는 보송보송 여우 이모티콘)
클리파는 뭐야~ 아, 3줄요약하기 어려운 종류면 설명 안해줘도 돼- 백야교는 종교같은거에요~ 그 뭐더라? 사이비 종교 같은 거요 -
619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2:10:04맞아~ 신흥 사이비 종교-같은 거에요.
말하기도 전에 맞췄네- 칭찬 도장 하나 쾅! 찍어 줄까요? -
620 익명의 해골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2:11:56상황이 열악해도 만남을 소중히 하시는 분이네요! 좋은 사람을 만나서 기뻐요~~~♥♥♥
다행히 3줄 요약은 가능하겠네요. 세피라를 죽이는 존재랍니다! 아~ 사이비. 안 쳐부숴도 괜찮나요?? -
621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2:12:56그렇다면 해골씨가 생각하는 신은 인간을 도와주는 존재인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맞췄네요. 아... 도장은 됐습니다.
그런게 성행하다니 골치아프겠군요... -
622 드라이플라워 (ecDn1qQPME) 2021. 12. 6. 오후 2:14:32뭔가요 여긴.
핸드폰 해킹당한 사람들 모임인가. -
623 익명의 해골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2:14:44정말로 신이 존재한다면 그렇겠지요.
뱀씨는 신이 싫으신가봐요? -
624 앤 (.EZd4klBbI) 2021. 12. 6. 오후 2:14:45> 앤을 찾기¿
-
625 익명의 해골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2:15:30아뇨! 위대한 존재께서 직접 선정하신 특이점들을 위한 모임이랍니다! 아마도요!! 반가워요 마른꽃씨~~~~~~!!!!!
네? 앤씨를 찾아요...?? -
626 드라이플라워 (ecDn1qQPME) 2021. 12. 6. 오후 2:18:36그게 사실이라면 특이점이란 게 생각보다 가까이 있었네.
일단 해로운 게 아닌지 지켜봐야겠지만요.
반가워요, 이름 모를 해골 씨.
앤 씨가 앤인데 왜 찾아요. -
627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2:20:02아뇨. 딱히 싫다는건 아니에요. 그저 믿지 않고, 그에 따라 기대하지도 않을 뿐.
존재하는지도 알수 없지만, 존재한다고 해도 세상에 있는 수없이 많은 불행한 인간 하나하나를 도울만큼 한가한 존재도 아닐거에요.
만약 그랬다면 제가 아는 사람들 몇몇은 조금 더 행복해졌겠죠?
아마 그런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드라이플라워 씨도 당한 모양이군요. -
628 앤 (.EZd4klBbI) 2021. 12. 6. 오후 2:20:31내가 왜¿ 앤이야
-
629 익명의 해골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2:21:08오, 제 이름은 페이에요! 성은 없이 그냥 페이. 편하신 대로 불러주세요, 이름 모를 마른꽃씨! 최선을 다 해서 무해함을 어필해드릴게요...!!
-
630 글라와커스 (0Hk16Yz6hQ) 2021. 12. 6. 오후 2:22:40...
-
631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2:24:12아- 만남은 늘 즐겁고 좋은 법이거든, 새로운 관계를 맺는다는 거니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좋은 사람의 반열에 끼는 건- '좋은 사람' 이라는 말의 의미가 반대로 바뀌지 않는 한 절대 불가능한 일이지만요?
세피라는 우리 회사 상사 통틀어 말하는건데- 게부라님 너무 좋아~ 완전 멋있어- 는 그 뜻이 아닌거 같은데- 세피라가 무슨 뜻인가요?
뭐 마음같아선- 때려부수고 싶은데요? 마음 나약한 녀석들 기댈 곳 없애면 그 애들은 누굴 기대서 살아갈까- 그런 거 생각하면 그냥 놔두는게- 최선이에요?
가끔 골치아프기도 하지만- 도가 지나치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
632 드라이플라워 (ecDn1qQPME) 2021. 12. 6. 오후 2:24:57안녕하세요, 익명의 뱀 씨.
갑자기 핸드폰에 알 수 없는 어플리케이션이 생겼는데 정보도 없고 삭제도 안 되어서, 핸드폰 전체가 해킹당한 거구나 싶었죠.
그런데 지금 보니 평범한 범죄는 아닌 것 같아요.
앤 씨 닉네임이 앤이라서 추측한 건데요.
아닌가 봐? -
633 글라와커스 (0Hk16Yz6hQ) 2021. 12. 6. 오후 2:25:47...모르는 목소리들이...
-
634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2:25:54사람이 그새 늘어서- 와글와글 복작복닥- 멋대로 끌려온게 한 둘이 아닌가봐요?
-
635 앤 (.EZd4klBbI) 2021. 12. 6. 오후 2:26:29나는 앤을 찾고 있어.
-
636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2:27:02너 닉네임에 앤이라고 떠 있는데- 너는 앤이 아닌가봐요?
-
637 앤 (.EZd4klBbI) 2021. 12. 6. 오후 2:28:00나는 앤을 찾는 존재야.
-
638 글라와커스 (0Hk16Yz6hQ) 2021. 12. 6. 오후 2:29:13도대체 뭔지 모르겠네... 멋대로 끌려오다니...?
앤이라는 사람은 몰라. -
639 앤 (.EZd4klBbI) 2021. 12. 6. 오후 2:29:57모를 거라고 생각했어.
안녕 글라 and 커스. -
640 드라이플라워 (ecDn1qQPME) 2021. 12. 6. 오후 2:30:59페이 씨는 본인이 무해하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일단은 믿어 드릴게. 아직 아무런 문제도 없으니까.
저는 가명이든 본명이든 이름을 댈 만큼 자신 있지가 않아서요.
그래도 편한 대로 부르고 싶다면 부디.
점심은 드셨을지 모르겠네.
글라와커스 씨도 반가워요.
아는 사람들보단 모르는 사람들이 그래도 나은 것 같은데.
이렇게 사람 많은 채팅방에 말이죠. -
641 글라와커스 (0Hk16Yz6hQ) 2021. 12. 6. 오후 2:33:19남의 이름 멋대로 바꿔부르지 마.
그래서 여기는 뭐 하는 채팅방이래? -
642 앤 (.EZd4klBbI) 2021. 12. 6. 오후 2:34:40글라와 커스잖아¿
모르겠어¿ 내 의식을 끌어들여 접속시켰어¿ -
643 드라이플라워 (ecDn1qQPME) 2021. 12. 6. 오후 2:34:42영문 모르고 끌려온 것 또한 모종의 인과가 초래한 결과일 수도 있죠.
사이비 종교라면 그쪽도 역시 사람 사는 곳이네. -
644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2:35:12나도- 몰라요?
복도 물걸레질이나 하러 가야지 -
645 글라와커스 (0Hk16Yz6hQ) 2021. 12. 6. 오후 2:36:36그런 뜻이 아니잖아. 혹시 바보니?
-
646 드라이플라워 (ecDn1qQPME) 2021. 12. 6. 오후 2:39:05이제 막 들어온 제게는 수수께끼의 채팅방이지만, 다른 사람들 말하는 거 보니 끌어들인 주체도 분명히 있는 것 같네요.
작은 기적에 그칠지 무언가 변화가 생길지는 잘 몰라도.
앤을 찾고 있어서 닉네임이 앤?
말에는 힘이 있으니까 어쩌면 잘 될지도 모르겠군요. -
647 앤 (.EZd4klBbI) 2021. 12. 6. 오후 2:47:57고마워요.
-
648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3:42:17청소끝~
-
649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3:46:05아직도 남아있네요. 이 대화방...
-
650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3:51:50뭐- 상관없지 않나? 그냥 톡방 하나 더 늘어난 것 뿐이잖아요?
-
651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3:56:10...뭐. 그렇게 생각하면 별거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청소 마치셨나요? 부지런하네요 -
652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4:01:00아까처럼 사람 몰려서 시끄러우면- 알람 꺼버리면 되고, 지금은 조용하지만요?
내가 좀- 부지런하지- 더러운거 안좋아하는것도 있긴 하지만요? -
653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4:03:50더러운걸 제때제때 치워두는건 좋은 습관이죠
치워줄 사람이 따로 있으면 게을러지기 쉽상이지만
확실히, 지금은 조용하네요
다들 자기 할 일을 하고 있는거겠지 -
654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4:19:07확실히- 치워줄 사람이 따로 있으면- 잘 안치우게 되긴 하더라- 근데 난 그 치워줄 사람들이- 다 죽어버려서요.
그래서 이렇게 직접! 부서 하나를 통채로 청소하게 되었답니다- 와! 근면성실 청소부 엔딩!
이 시간이면- 다들 일할 시간이니까- 조용할 법도 하죠?
나야 뭐- 청소 다하고- 잠깐 쉬는 중이라- 떠들고 있지만요 -
655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4:27:37... 그건, 안타까운 일이네요. 묵념할게요.
이 쪽도 잠시 휴식중이에요. -
656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4:31:49별로- 상관없는데? 어차피 여기선 사람 죽는게- 일상이라서요?
나- 있는 징계팀만- 해도 관리직- 나 빼고 다 죽은적- 하루이틀 아니니까요?
휴식은- 좋은거지- 달콤한 휴식- 달달한 간식이랑- 커피가 있으면- 더 좋을텐데 말이에요?
탕비실까지- 아작나버려서- 그런거 없어- 가 되어버렸네요~ -
657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4:38:21... 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길래?
실례지만 그 곳, 제가 신고해야 하는건 아닙니까? -
658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4:41:41아- 우리 그냥- 평범한 대기업- 사람 갈아서(물리) 에너지 짜내는- 친환경 에너지 회사에요?
그래도- 돈은 많이 줘서 좋아- 월급 받을때까지 살아남을수 있을- 때의 이야기지만요? -
659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4:46:04그거, 역시 신고해야 하는게...
...대기업이면 신고해도 소용 없으려나.
돈은 언제나 중요하죠. 많은 것들을 결정하니까요.
사실 자본주의 사회의 거의 모든 것이 돈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
660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5:00:10그-렇지? 아무래도- 돈이 많으면- 전부 가질 수 있으니까요?
돈으로- 사랑만은 살 수 없다고- 그런 소리는- 다 개 짖는 소리가- 된 지 오래고- 돈만 있으면- 뭐든게 다 가능한! 그게 바로 돈이니까요- -
661 앤 (c1kKL0zmNk) 2021. 12. 6. 오후 5:01:07휴지쪼가리¿
-
662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5:04:03아니지~
생명줄! -
663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5:04:55애초에 사랑이란게 돈으로 살만큼 가치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예. 돈이죠.
덜 비참한 삶, 더 나은 삶, 이런것들은 결국 압도적인 돈이 있으면 이룰 수 있는 법이에요.
쓸모없는 인간관계에 매달리는 것은 끊어진 관계를 대신할만한 돈이 없으니까.
끔찍한 사람을 때려눕히지 못하는 것도 뒷감당할 돈이 없으니까-
결국 도덕이며 법이며 웬만한 것들은 돈으로 해결할수 있는 법이죠! -
664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5:06:16뭐. 그렇게 말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러니까 돈 같은건 고작 휴짓조각에 불과하다는 말을 진심으로 할 수 있을만큼, 풍족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
665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5:08:04아하하-
오늘 처음 만난 녀석 치곤- 말이 좀 통하네요?
중층에는- 도련님 아가씨들이- 좀 많아서- 저런 말 하면- 메마른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
666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5:09:51날때부터 부유하게 태어난 사람들은 으레 그런법이죠.
그런 감각을 모른 채 살수 있는것도 결국 본인을 지탱하는 부유한 집안인줄도 모르고.
아. 대기업이면 특히 많으려나요. 부유하게 태어난 사람들. -
667 앤 (c1kKL0zmNk) 2021. 12. 6. 오후 5:11:22사랑의 값어치는 절박할수록 무거워져서 빚을 내어서 사들이기 시작한 사람이 아니면 쓸모없어¿ 사랑 값에 반비례하는 자신의 가치와 휴짓조각보다 값싸진 마음¿
-
668 익명의 뱀 (Vs6X6x8rNo) 2021. 12. 6. 오후 5:14:57...난해한 문장이네요.
뭐. 저는 진심으로, 사랑같은건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
669 앤 (mqbIZela0A) 2021. 12. 6. 오후 5:15:46나도 설득할 생각이 없어¿
-
670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5:17:40우리- 입사조건 특이해서- 나같이 뒷골목 출신도 많은데- 그래도 대기업은 대기업- 부유한 둥지 출신도 만만찮게 많아서요~
출신지로- 파벌 나눠서- 개 고양이마냥- 으르릉거렸을때도- 있었다~? 근데- 지금도 파벌은- 여전하지만요.
사랑은- 부유한 자들의 전유물- 그런 거지- 나 같은 사람한테는- 쓸데없이 화려하기만 한- 장식품인걸요~ -
671 앤 (xnO263U45Y) 2021. 12. 6. 오후 5:24:39그래도 사랑은 평등해¿
있는 것 없는 것 안 가리고 비참하게 만드니까¿ -
672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5:31:17아-주 낮은 확률로- 행복해질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어어엄청 드물게- 나오는 거니까요~?
-
673 앤 (FJAsrDF7U6) 2021. 12. 6. 오후 5:32:54맞아¿
맞아 -
674 Pp (36x/hXQRiE) 2021. 12. 6. 오후 5:45:38난- 담배나 피러가야지- 다들 이따 봐요~
흡연실에서- 볼 수도 있지만? 핸드폰에- 담배냄새 배는건- 싫어하니까요~ -
675 체스 (hSwwAyGm1M) 2021. 12. 6. 오후 5:45:38그냥 키보드에 머리 박고 기절한 척 하면 퇴근 시켜주지 않을까?
-
676 익명의 뱀 (pHlTgRYJ8o) 2021. 12. 6. 오후 5:46:42통할까요 그게?
-
677 D-1403 (mT.udEdz.k) 2021. 12. 6. 오후 5:47:24공용 컴퓨터에 머리 박고 뒤진 척한 다음 병원 이송용 차량에서 탈출?
-
678 체스 (hSwwAyGm1M) 2021. 12. 6. 오후 5:47:43아뇨
욕조에 몇번 담갔다 뺀 다음 다시 갖다두겠죠 -
679 체스 (hSwwAyGm1M) 2021. 12. 6. 오후 5:48:20컴퓨터에 직격으로 박아본적은 아직 없긴 한데
-
680 D-1403 (mT.udEdz.k) 2021. 12. 6. 오후 5:50:00개아파. 난 성공하긴 했는데 진짜 한시가 급한 거 아니면 따라하지 말자.
-
681 익명의 뱀 (pHlTgRYJ8o) 2021. 12. 6. 오후 5:50:13그냥 가망없는 소리가 튀어나올만큼 비이성적인 상태인거군요
-
682 익명의 뱀 (pHlTgRYJ8o) 2021. 12. 6. 오후 5:50:45...와중에 그쪽은 성공했습니까.
-
683 글라와커스 (0Hk16Yz6hQ) 2021. 12. 6. 오후 5:52:24이거 뭐야, 왜 아직 안 없어졌어?
-
684 익명의 뱀 (pHlTgRYJ8o) 2021. 12. 6. 오후 5:53:24그러게요.
포기하는게 나을지도 -
685 체스 (hSwwAyGm1M) 2021. 12. 6. 오후 5:53:25그래도 어제는 4시간 자서 저게 가망이 없다는것 까지는 예상이 되네요
성공사례...
모니터는 맞아도 안 죽겠지...? -
686 체스 (hSwwAyGm1M) 2021. 12. 6. 오후 5:54:29포기하는게 빠를겁니다
-
687 앤 (6SApflHdMk) 2021. 12. 6. 오후 5:54:38새로 온 것들도 앤이 어디 있는진 모르겠지¿
-
688 D-1403 (mT.udEdz.k) 2021. 12. 6. 오후 5:54:55그 미친 감옥에서 사회봉사 이딴 거나 하기는 죽어도 싫어서 나옴. 차라리 죽으면 죽었지.
체스 퇴근각을 위하여 건배. -
689 D-1403 (mT.udEdz.k) 2021. 12. 6. 오후 5:55:24어딨는데 너는?
-
690 체스 (hSwwAyGm1M) 2021. 12. 6. 오후 5:58:11저랑 같은 차원 내에 존재하고 있다는 전제하라면 찾아드릴 수 있기는 하죠
그런가요
저는 죽기 싫어서 이러고 있습니다 1403님 -
691 D-1403 (mT.udEdz.k) 2021. 12. 6. 오후 6:01:18설마 너 일하라고 협박당하고 있냐? 그게 더 심각한데.
그 와중에 나 닉네임 왜 아직도 이따위지? -
692 ---혁명--- (mT.udEdz.k) 2021. 12. 6. 오후 6:02:02아 아 마이크 테스트 여러분. 이름 바뀜?
-
693 체스 (hSwwAyGm1M) 2021. 12. 6. 오후 6:06:04일하는 대신 안 죽는거에 가깝지만요
협박하는 주체가 국가고
이름은 바뀌었네요 -
694 앤 (irZpcu9kJU) 2021. 12. 6. 오후 6:15:28나 말고 앤 말이야¿
나는 앤이 아니야¿ -
695 Pp (MpsKHW8q.E) 2021. 12. 6. 오후 8:25:20야호 좋은 저녁~다들 저녁 먹었나요?
-
696 익명의 뱀파이어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9:06:23말랑이 거~~래~~~~~~
(고래 인형 사진)
이 말랑이랑 거래할 거 있나요~~~??? -
697 Pp (MpsKHW8q.E) 2021. 12. 6. 오후 9:06:58하- 뭐야 그거? 왠 인형이에요?
-
698 익명의 뱀파이어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9:09:01팬한테 받았는데 처분하려고~?
그래서 이 말랑인형과 거래할 거 있어? -
699 Pp (MpsKHW8q.E) 2021. 12. 6. 오후 9:16:45아-음~ 으-음~ 나 가지고 있는거 별로 없는데 말이지? 그나저나 팬한테 받은거, 마음대로 처분해도 괜찮은거에요~?
-
700 익명의 뱀파이어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9:20:45일단 말해봐, 의외로 내 마음에 들지도 모르지?
왜 안 돼? 어차피 부피만 차지하는 거. 누군가 물어보면 적당히 소속사나 창고에 맡겨놨다 하면 돼~ -
701 Pp (MpsKHW8q.E) 2021. 12. 6. 오후 9:22:49아하하하하- 잔인한 사람이네~ 그거, 나름 팬의 마음이 담긴 거일텐데~ 뭐, 나랑은 상관 없는 일이지만요-
나 고양이 모양 마약쿠션 있는데- 이거 괜찮아요~?
-
702 익명의 뱀파이어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9:28:12뒤에 붙은 한 마디가 아녔다면 무슨 자격으로 잔소리 하냐고 했을텐데~ 선을 안 넘어서 좋네, 응?
수락~~~~~~
[차원 택배: Pp한테 고래말랑인형] -
703 Pp (MpsKHW8q.E) 2021. 12. 6. 오후 9:33:31우왁
-
704 Pp (MpsKHW8q.E) 2021. 12. 6. 오후 9:33:56......
얼굴에 떨어졌.... 깜짝이야... -
705 Pp (MpsKHW8q.E) 2021. 12. 6. 오후 9:36:40아무트은- 확실하게 잘 받았어~ 내가 보내주면 되는거지~? 크기 좀 많이 커- 괜찮아요~?
그리고 선 지키는 것 쯤이야~ 내 주특기니까요?
.... 혹시 어떻게 보내는건지 알아-? 나 이 채팅방~ 오늘 처음 들어왔어요? -
706 익명의 뱀파이어 씨 (eLENz/qWmU) 2021. 12. 6. 오후 9:38:24놀라면 우왁이라 하는구나? 재밌네~~~~~^^* 한 번 더 보내도 돼?
응 괜찮아~ 페이놈 방에 처박아두고 놀러오면 되겠지. 앞으로 거래 자주 할 수 있겠네? 흠.
차원 택배? 적당히 거기 아무 버튼이나 눌러봐. 기종 따라 달라. -
707 Pp (MpsKHW8q.E) 2021. 12. 6. 오후 10:40:22안돼~ 이미 한번 당한거, 더 놀랄리가 없잖아- 난 바보가 아니에요?
페이-는 같은 방 쓰는 룸메이트일까나~ 나도 방 같이 쓰는놈 하나 있어서- 지금은 자고 있겠지만요?
[차원 택배 - 익명의 뱀파이어에게 꽤나 크고 묵직한 야옹이 모양 마약쿠션!]
제대로 갔으려나- 모르겠네요~ -
708 앤 (3TvvFFhsho) 2021. 12. 6. 오후 11:11:54여전히 앤을 찾지 못하고 있어
이곳을 나가는 방법도 찾지 못했어
어떤 방법을 동원해봐도, 어떤 주소로 접속해도 인터넷에 연결되는 순간 의식이 이곳으로...
난항이 될 것 같은데 -
709 Pp (AsOtkUiuUE) 2021. 12. 7. 오후 6:59:18냐~옹
-
710 ---혁명--- (0kY/UZLXN2) 2021. 12. 7. 오후 7:04:25*리베르타 보이스챗 프리미엄이 15일 후 만료됩니다.
애옹. 안녕 김애옹. -
711 Pp (AsOtkUiuUE) 2021. 12. 7. 오후 7:07:49안녕~ 나는 야옹이애요~
너의 주머니 속 멸치를 노리고있애옹~ -
712 ---혁명--- (0kY/UZLXN2) 2021. 12. 7. 오후 7:10:05안녕 야옹아~
와 이거 어쩌지? 주머니 안에 있는 거 다 부품... 볼펜... 쓰레기... 다 쓰잘데기 없는 건데? 멸치 하나 가져올까, 냉장고에서? -
713 Pp (AsOtkUiuUE) 2021. 12. 7. 오후 7:35:04야옹~ 괜찮다냐앙~
냉장고 속 멸치보단 주머니 속의 멸치가 더 좋다옹 -
714 ---혁명--- (0kY/UZLXN2) 2021. 12. 7. 오후 7:43:52주머니 안에 있는 멸치 그 비위생적인 거 먹는 거 아니다. 왜 굳이 케이크를 두고 민둥빵을 먹으려고 하는 거지 참...
근데 진짜 고양이들 주머니에 멸치 넣어두면 가져가냐? 키워본 적이 없어가지고. -
715 Pp (AsOtkUiuUE) 2021. 12. 7. 오후 8:29:24음~ 나도 야옹이 길러본적은 없어, 그냥 주머니 속 멸치 가져가는거 귀여울거 같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