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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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스갈 류현미호

ㅇㅊ

>>994 가능해용!

대망의 80스레인거에용!

80스레!

천연영약은 가공해서 먹어야 하는 경우가 있어용.
빛나는 꽃에 알뿌리까지 달려 있어서 어느 부분이 영약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어용

>>3 과연! 참고하겠습니다!

내공 목적이면 일류땐 소환단이 더 효율이 좋은 것 같기도..?

>>6 그럼 약방도 미리 찾아둬야 겠네요, 왠만하면 마을에 있겠죠?

>>8 ㅇㅇ 소환단도 생각중이에요

>>10 홍홍홍!!

기연 40 (할인권) 소환단 5개 내공 50

이렇게 한 번에 먹어볼까 고민중

아니 소환단 4개

좀 걸리더리도 나눠서 먹고 운기조식 하시고 또 먹고 하는걸 추천드려용 홍홍

미호도 소환단 한번에 먹었다가 부상입은 것...

>>14 아니면 부상 입을 거 감수하고 단번에 먹던가용 근처에 의원이 있으니 치료하면 될테구

하지만 지원주가 말한 방식이 제일 안정적이네요!

첫 전투에서 느꼈던게 간극은 어차피 위험한 일 하면 어차피 올라가지지만

내공은 진짜 부족하면 빡세니 이거라도 미리 올려둬서 안정성 챙겨둬야겠다 생각했어요 ㅇㅇ

엥간하면 40내공 단위로 드세용 부상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영약 효능이 일부 증발해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17 40 내공 정도 먹고 운기조식, 그다음에 또 먹고 하는 식인가영?

역시 경험자 ...

미리 선례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15 홍홍! 설마 싶긴 하지만 주화입마 가능성도 있으니...

주화입마는 반드시 피해야...

하란이가 일류때 청삼먹고 감당을 못해서 기절했는데 절반이 넘는 영약기운이 날아가는 와중 지켜낸게 딱 40년이었어용

>>23 호웅..그때 청삼이 기연으로 얻은 거였나요?

넹 피톤치드맛이었어용

소독제 맛이라니 ...

그럼 기연으로 얻은 게 그 정도 수준이라면 사실상 나머지 내공 40은 그냥 버리는 게 되는뎀....흠...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내공 40년 단위로 먹으면 된다고 했는데 영약을 그렇게 나눠 먹을 수 있을련지

영약은...가공이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게 아니에용....

중원주 어서오세요! 청삼을 그냥 먹은 거 때문에 문제라면 가공하면 어떻게든 된다는 건가요?

지금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내공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중입니다! 지원주나 하란주가 안전하게 하는 방식은 알려줬지만요!

영약 그 자체의 성질이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가공하여 안정적으로 섭취하거나 아니라면 다른 영약과 조합한 뒤에 나눠서 10년. 20년. 10년 식으로 가공도 가능할거에용.
한번에 수십년치 내공을 받고도 멀쩡하려면 자신은 수백년치 내공이 필요한거에용

아하 그런 식으로 영약을 아예 따로 만들어서 나눠 먹는 방법도 있군요....

우리 한약도 커다란거 나눠서 동글동글 환약화하지 이것 산삼 100% 환단! 하면 생으로 씹어먹느니만 못해용

그렇긴 하네욬ㅋㅋㅋㅋㅋ

어차피 먹고 내공화하려는거 가공해서 나누면 손해는 좀 보더라도 굿바이 50년! 이런건 안해도 되잖아용

진짜 날라가는 것보다 훨씬 좋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우리 보패들은 윅기에 따로 정리한 적이 없었네용 홍홍

보패들을 정리하는 항목도 언젠간 넣어봐야겠네요! 그리고 밖에는 잘 놀고 계십니까!

모듬곱창먹고 카페가는 중이에용 홍홍!

까페에서 입가심 좋지요!

느끼한것 다음은 카페는 국룰인가

갱신

평주 어서오세요!

호잉

강녕빔~~!!!!!!!! 진행 끝나고 죽은듯이 잤네용 홍홍~

근데 아버지..공청석유라도 얻어야하나..(절대아님) 천마님께 물떠놓고 기도해야 하나..곤륜놈 모가지 따야하나..아 근데 곤륜놈 코 잘라서 주혁이에게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송파련 여기서 적응 완전 잘했음.] 편지랑 같이 보내기 버킷리스트에 있어용 각오해라 배주혁(?)

백호님 헬프찬스 써야하나..(?)

김김김 아주작은 자동차 김캡 자동차가 나간다~~~~(돌아벌임

연식이 얼마나 됬나요 경유인가요 휘발유 인가용 전기인가용

LPG일수도 있어용

LPG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PG!!! 겟 다운!!!

1980년식 그랜져인데용??

요고!

팀장님 막내가 그랜저를 타고 왔습니다.

막내 뭐 타는지를 왜 신경써? 할일이나 해.

그게 >>53 이 그랜저 타고 왔거든요

당장보러가자

저라도 보러갔을 것 같아용

윅기에서 무림전도 지도를 펴놨어용!

수고하셨어요 캡틴
혹시 잡담하실분은 없으려나요

아주 잠깐 떠들 수 잇서용! 3분정도...ㅠㅠㅠ

JOBDAM

그러고보니 첫 진행 소감이 팔룡방이 나왔다였는데 진행 속도나 재미나 그런거는 괜찮으셨나용?

3분...??

>>61 사실 중간중간 할 수 있는데 일단 붙잡고 있을 시간이 짧아용 홍홍

배터리없어서...

캡틴 힘내세용...

>>59
순간 JOBBAM 라고 읽어버린 나는 한국 게임 문화에 중독 된것임이 틀림없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 다음 진행엔...꼭 오래 참여를......(언제나와 같은 플래그

아직 매화 안 피워 하산하지 못하는 몸이지만(...) 일상은 해야겠어용! 느긋하게 돌리실 분 느긋하게 구해용

그럼 저랑 하실래요?

무림비사의 일상마 류호주...히익...

진행속도랑 느낌은 좋았어요 굉장해 재밌었어요

홍홍홍

홍홍 조와용!
저어가 요즘 정주행도 버거워 류호 진행 사항을 모르는데,,,(아 진행 정리도 해야하는데 아) 시점은 언제가 편하신가용? 백월놈은 대충 어른 데리고 같이 내려왔다 처리해도 되긴 해용

아 그러고 보니
@김캡 몰래 하산하면 쥭나용.......?

저는 가장 최근에 사마귀 요괴 퇴치하고 마을 수행하는 중이었으니까...

그냥 그 전에 이곳저곳 마을 떠돌아다니던 중 만났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홍홍 근과거 시점일까용? 조와용!
고럼 화산 근처서 삘삘거리며 노는 김백월이랑 마침 그 근처에 있던 류호가 되겠네용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용?

>>73 아니면 제가 선레 쓰도록 할게요!

>>74 류호주만 괜찮다면 저도 조와용! 느긋하게 다녀오세용~~~!

"으음...여긴 또 어디지."

류호는 정처 없이 이 마을 저 마을을 돌아다니며 쉴 곳을 찾는 도중.

산 안에서 길을 잃어 조금 곤란하게 되었다.

산은 무척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지니고 있었으나 오랫동안 계속 있을 수는 없는 법.

그렇기에 좀 더 다시 왔던 길로 이동해볼까 고민을 하던 도중.

푸르른 흑발을 가진 소년? 혹은 소녀의 모습이 보였다.

자신과는 완전히 상반되고 산속과 자연스럽게 융화된 아름다운 모습을.

으악 타이밍이
식사하고 올게용!

맛있게 드세용!

펑, 하고 금방이라도 터트릴 것처럼 꽉 쥐던 개구리를 놓아주었다. 그 편이 나았기 때문이다. 질리기도 했고, 자박거리는 걸음소리를 선명하게 본 덕분이었다. 손님이 오시는구나. 미끌거리는 처량한 생명이 등돌린 정확히 이 지점으로, 한 발짝, 두 발짝, 세 발짝...

"그리 보기만 하는 것은 나빠요!"

미끌거리는 손을 옷에 문질러 닦고 그쪽을 휙 보며 아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순백 눈에 비친 것은 흡사 요괴의 모습이나 아닌 줄은 손가락의 개수보다 더 정확히 알 수 있다. 사부 계실 곳 잠시만 흘겨본 백월은 무게 없는 걸음 폴짝폴짝 옮겨 류호 곁으로 다가갔다. 그러고는 고개를 들고 빙긋이 웃었다.

"이리 대면하고 한담하는 것이 좋답니다. 나 귀한 시간 잠시는 베풀 수 있거든요. 무시무시하기 그지없는 요괴 님은 어때요?"

하지만 굳이 요괴라 부르는 것은 못된 아이의 장난질인지도 몰랐다.

//돌아왓서용!

어서오세용!

"어!? 아니 그..."

류호는 마치 훔쳐보는 것을 들킨 것 마냥 당황을 했으나 애초에 그럴 생각이 없었기에 침착하게 대화를 시도한다.

"크흠, 죄송합니다. 워낙 산 속에 사람이 없던지라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서 그만 지켜만보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갑자기 아름답다고 하면 역으로 불쾌해할 수도 있었기에 말을 아꼈다.

이미 그의 외모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불쾌감을 주는 편이라는 건 둘째치고.

"그리고 소인은 요괴가 아닙니다!? 이름은 류호이고 엄연히 정파 소속이고 인간입니다..."

역시나 요괴 취급을 받자 류호는 한숨을 쉬며 말을 이어간다.

백월이 첫인상부터 요-망하구먼

잠시 밥 좀요!

왔습니다!

사람 없던 산 속에 갑자기 나타난 사람. 그 말을 듣고 어쩐지 배시시 웃은 백월은 동그란 눈을 굴려대며 류호를 마치 관찰하는 듯싶었다. 주먹을 끼워넣어도 될 만치 큼직하고 심지어 사정없이 뒤틀리기까지 한 두 눈, 실 꿴 바늘 꽂아 아무리 꿰매도 도저히 닫힐 성싶지 않은 길쭉한 입매, 뱀을 잡아와 승부 붙여도 좋을 만큼 장장하고 무시무시한 혀...... 불쾌감? 오히려 아이는 유쾌해 보였다. 혀 붙잡아 올리면 저 거대한 눈구멍에 밀어넣을 수 있으려나?죄송합니다 못된 김백월과 오너는 결코 동일한 사고회로를 공유하지 않으며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아무리 봐도 요괴인걸요! 다가가면 남자는 무기를 들고 아이는 겁 먹어 울고 여자는 비명 지르는 주제에도 제 아이 눈을 가려주려 들 법한."

아니에요? 굳이 뻔한 물음을 얹으며 백월이 장난스럽게 키득거렸다. 그러다가도 변덕이 드는지 음- 하며 고민하는 시늉을 하는 것이었다.

"음... 그렇다면 반대로 하자, 용어흥 요괴는 대관절 무어를 요괴라 일러야 마땅하다 생각하는데요? 사람이란 어리석기 한없는 생명이라서요, 안일하게 내면이나 들여다볼 바에야 외면을 보고 발 빠르게 판단하고 대처하는 편이 무척이나 삶에 이롭거든요. 용어흥 요괴의 말에 아, 과연 현명하기 그지없되 온당한 말이구나- 싶으면 나도 두말 없이 용납하고 정중히 류호 소협이라 부르겠습니다. 그래서 나 용어흥이 말 듣고 시푼데..."

마지막은 아양으로 마무리하며 류호의 손을 제 손으로 끌어 당기려 했다. 성공했다면 상대적으로 클 손을 창백한 두 손으로 쭈물쭈물 재미난 장난감이라도 되는 양 가지고 놀았을 테고 말이다.

>>84 맛저하셨어용!
>>85 Y태양 만세Y SUN영주 어서오세용~~~~~~~

어서오세요!

자신을 이렇게 까지 바라보는 사람이 있었을까.

류호는 자신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찰을 하는(특히 얼굴을 자세히 보는) 백월을 보고 어색한 기분이 들었다.

이것은 호감이 있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마치 재밌는 생물을 보는 듯한 자세였으나.

무작정 무서워하거나 혐오받는 것보다는 나았기에 그러려니 했다.

한 편으로는 무언가 소름이 끼치지만.

"아...확실히 그런 일도 많았습니다."

진짜로 활을 쏘고 여자는 제발 아이만은 살려달라고 빌었다는 점은 굳이 말하지 않았다.

"소인에게 있어서 요괴란 말입니까? 소인의 지식이 얄팍하기에 제대로 설명할 수는 없으나 구태야 말하자면 일단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람을 해치려고 하며, 덩치가 제각각이며, 피의 색깔이 다른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그 무서운 기만큼은 절대 사람이 가질 수 없겠지만요."

류호는 비록 도사가 아니기에 요괴에 대해서 잘 알지 않으나.

세계가 이렇게 됐을 때부터 요괴를 계속 사냥해왔던 그로서는 그 기이한 요기만큼은 절대 잊을 수 없었다.

>>89

"무엇보다 만약 소인이 요괴라면 소협을 습격하였을텐데 그러지 않았습니까..."

자신의 손을 재밌게 가지고 노는 백월을 보면서 어색하게 웃는다

백월주 류호주 좋은 저녁이에용~~~~~~~~~🌞🌞🌞
슬슬 현생 끝나가서 와봤어용 다들 맛저하셨나용???

넹! 맛있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갱신
시트캐가 음식이라면 이런 음식 같을것이다 싶은게 있는가

평이라면 거지닭이다.

방금 거지닭이 생각나서 하는 질문.

류호는...괴상한 모양의 간식? 예를 들면 눈알 젤리라던가

>>94
말 그대로의 눈깔 사탕인가...

예입

미호는..... 감초젤리:3

외형은 되게 달달해보이는데 맛은 짜고 쓰고......... :P

선영이는 오리구이............🦢

>>97
약방에 감초라 해서 감초 맛있을 줄 알았던 과거가 있었지.

>>98
베이징덕?

>>99 Ye-ah

다들 신기한 음식이라서 팝콘을 까는 거에용 홍홍홍

어른 말 들을 때 어린아이의 눈은 놀잇감에 팔려 있듯이, 류호의 대답을 들으면서도 백월은 정작 그 동그랗고 천진한 눈길은 류호의 손에 던지고 있었다. 처음은 손바닥을 주물주물, 그 다음엔 뒤집어서 손등을 주물주물, 엄지 밑 유독 볼록한 부위에도 질렸으면 이제 손가락 한 개 한 개를 따로 가지고 논다. 류호가 어색하게 웃으며 말을 마칠 때는 작은 손 하나로 그 큰 손을 그러 잡으려 했다. 그대로 상대방의 안쪽 손목과 살짝 떨어진 허공에서, 그려지지 않는 그림을 손톱으로 그리려 했고 말이다. 엄지와 가까운 손목 끝에서 소지와 가까운 손목 끝을 나란히 가로지르는 일직선. 치뜬 눈이 빤히 류호를 올려다본다.

"용어흥이는 피 색깔이 여타 사람과 같아요?"

일면 섬뜩한 소리를 하지만 그것도 잠깐. 이내 까르르 말갛게 소리를 높인다. 그야말로 아이처럼 말이다.

"음! 괜찮은 답변인즉 약언과 관계없이 소협이라 부르겠어요, 재밌지는 않았으므로 용어흥으로는 계속 부를 테지만요. 나는... 음... 백월이라 부르면 돼요! 그래서 백월이 용어흥 소협에게 묻건대, 화산에는 무슨 용건으로 걸음하셨는지요? 이곳은 높고 험준해 결코 아무 사람이나 있을 곳은 아니랍니다. 물론 요괴라면 가히 있을 수 있지만요!"

해맑게 뇌절도 치고!

김백월은... 접시 하나 덩그러니 있을 거 같아용... 그게 바로 음식(?

슬슬 도화전을 모아냐 하는데...

건이는 파김치 ...

경의는.. 빈대떡?

>>104 일상...?

>>107 쪼아용~~~!!

>>108 (방법 제시였을 뿐이라서 당황!) 홍홍 저는 텀이 긴 편이므로 다른 분 먼저 찾아보는 게 맞을 거 같기도 해용...(우는 곰손

>>109 앗...아쉽지만 어쩔 수 없네용..!

일상 구해용 홍홍!!

저어는 두시간 뒤에 자러 가야해서..!

일상은 일단 현생이 끝나야 할수잇어용.....홍홍...홍..ㅠ

순간 손목을 그으려는 듯한 그 행동에 류호는 당황할 뻔했으나.

소름끼치는 거하고는 반대로 살의가 없는 단순한 장난이라는 걸 느꼈기에 그냥 내버려둔다.

이러한 상반된 감정에 모순을 느끼며 그는 말한다.

"물론이죠."

보이라면 보일 수도 있었으나 이내 백월이 웃으면서 자신을 소협이라고 부른다 하니 그건 관뒀다.

"아...여기가 화산이었군요...그냥 목적이라고 할 만한 건 없었습니다. 단순히 마을을 찾던 중 그만 길을 잃어버려서 말이지요..."

너무나 자유로웠기에 오히려 길을 잃어버리기가 쉬었다.

"그나저나 용어흥이라는 게 무슨 뜻입니까?"

혹시 자신의 이름을 그렇게 바꾼 것일까? 용이라는건 류를 말하는 걸테고..호라는 건 호랑이의 울음소리인..어흥?

>>110 그럼 저랑 하실래요? 멀티로도 할 수 있긴 한디 일상

홍홍홍...

>>114 넹!!!!
류호랑은 첫만남이네용!!

드디어 지원이랑 만날 수 있어서 기쁘네요 ㅋㅋ

홍홍홍! 선레랑 상황은 어떻게 할가용??

"하아..."

류호는 한숨을 쉬고 있다. 기다란 혓바닥을 밑으로 쭉 내리며

처음에는 특이한 외모를 지녀도 언젠간 사랑을 쟁취한다는 맹세를 했으나.

계속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요괴로 취급을 받으면 그야 한숨 정도는 쉴 수 있었다.

최근 여행을 다니면서 친구 혹은 그 정도로 비슷한 사람을 만든 적은 있으니까.

그 이상 깊은 관계를 만들 수 있나 고민중이었다.

어렸을 때의 류호를 생각하면 너무나도 배부른 생각일지도 모르나.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면 그건 또 아니었다.

선레는 제가 하고 지원이랑 우연히 만나서 연애상담? 같은 걸 하는 식으로 해볼게요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상담...얘한테 받으면 안 되는데(????)

이어올게용 홍홍!!

그게 재밌는겈ㅋㅋㅋㅋ 네엥!

마을 찾던 중 그만 길을 잃었다? 눈 땡그랗게 뜨며 오옹...(?) 알쏭달쏭한 얼굴을 한 백월은 이어지는 물음을 듣더니 류호를 보며 곧바로 자신만만하게 웃었다. 염두에 두던 굉장한 뜻이라도 있는 모양이다.

"별것 없답니다! 용용해서 용이요, 어흥하기에 어흥일 뿐이지요. 합쳐서 용어흥!! 그야말로 어마어마하지 않아요?"

아까는 별것 없다면서 왜 지금은 어마어마해졌냐 묻는다면 서술자로서 할 말은 없다. 모순된 헛소릴 당연한 양 늘어놓는 것이 백월이란 기이한 놈이기 때문이다... 또한 백월은 손바닥 뒤집듯 태세를 바꾸고 화제를 바꾸는 위인이기도 해서, 아까까지만 해도 장난감처럼 마구 가지고 놀던 류호의 손을 정답게 맞잡으려 하곤 부모 손 이끄는 아이처럼 몇 걸음 자박자박 걸어간 것은 그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마을 가는 길이라면 백월이가 알아. 같이 내려가지 않을래? 백월인 안내도 잘하거든, 누구든지 백월일 따르고."

잘 말하다가도 마지막 헛소린 왜 붙였는지 모르겠다. 백월은 해맑게 류호를 돌아보며 또 한마딜 덧붙였다.

"요괴라 해도 충분히 안내해줄 수 있고!!"

뇌절이요.

"흐응흐응."

처음에는 단지 흥미로워서 지켜봤을 뿐이었던가. 그게... 비하의 의미는 없어도, 저런 얼굴을 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으니...

하지만 곧 그가 한숨을 내쉬는 것을 보고는, 흥미는 어느새 걱정으로 바뀌었지.

그냥 지나쳐도 되겠지만... 알잖는가. 그의 오지랖은 넓고도 넓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 할 정도로 오지랖이 넓었다..

"뭔가 문제가 있으신가요?"

그래서 그는 류호에게 다가가 친근하게 물었을까. 빙글빙글 웃고 있는 평소의 모습으로.

"역시 그 용어흥이었군요;;;"

아까는 별 거 없다면서 끝에는 어마어마하다는 너무나도 모순된 말에 류호는 식은땀을 흘린다.

심지어 아까는 손장난을 한다 싶었는데 지금은 정답게 손을 잡지 않나.

이제는 반말이었다가 존댓말을 한다. 불쾌하지는 않지만 참으로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다행이네요. 그럼 염치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요괴 아니라니까요!?"

너무 짧지 않은가도 싶지만 요기서 막레해도 될까용 류호주???
마을 가는 것까지 돌리면 너무 길어질 거 같고 그렇게 잘 가고 헤어졌다~ 로 처리하면 적당히 깔끔할 거 같아서용!

물론이죠! 수고하셨습니다!

홍홍 수고하셨어용! 류호 너무 커여웠어용...

그렇게 봐주셨다면 다행 오히려 백월이가 귀엽고+요망해서 매력적이었어요!

>>128 홍 아직 감 잡는 중이어용... 그렇게 봐주셨다면 다행이네용!

백월이도 류호도 볼 쭈왑인 거에용!

홍홍

>>123

"우왔!?"

갑작스러운 지원의 소리에 류호는 깜짝 놀란다.

보통 깜짝 놀라는 건 타인일 터인데 이번에는 자신에게 먼저 말이 걸렸으니.

"아 그 죄송합니다. 그저 조금 고민이 생겨서..."

죄송합니다 지원주! 올려진 줄 모르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 죄송해요. 놀라셨나요?"

깜짝 놀라자, 덩달아 놀란 지원이 빙긋 웃으며 류호를 바라보았을까. 어느정도 미안한 기색도 있었겠지만.

"고민이라..."

잠시 그 말을 듣고 빤히 류호를 바라보다가

"제가 들어드려도 괜찮을까요?"

조금 흥미로웠는지 조심스레 물었다.

저도 졸다와서 괜차나용 홍홍..

"아니요, 오히려 소인 때문에 놀라지 않으셨나 싶습니다...그러지 않은 것 같으니 다행이지만요."

이렇게 까지 태연하게 자신을 평범한 사람으로 취급하니 왠만한 영물을 보는 것보다 더욱 놀라웠다.

"고민이라고 해봤자 좀 이상할 수도 있지만..."

류호는 잠시 망설이다가 이내 입을 연다.

"그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정확히는 소인이라도 사랑해주는 누군가를 찾을 수 있을지 갑갑해서 말입니다."

제 아무리 노력해도 외모의 한계가 있는 것은 분명할터, 그 때문에 영영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두려운 류호였다.

대신 빠르게 써왔습니당

"물론 놀라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지원은 류호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다가 고개를 잠시 흐음. 소리를낸다. 놀라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긴 한데...

"그걸 티내는 것은 예의가 없는 행동이니까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이유였지. 류호가 놀란 것 치고는, 어쩌면 사소한 이유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나저나 그런 말을 하시는 것을 보면, 좋아하시는 누군가가 생기신 건가요~?"

류호의 말에 흥미롭다는 듯 바라보았지.

"솔직하면서도 좋은 말이네요 하하."

비록 놀란 것은 사실이나 내색을 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예의를 말하는 지원을 본 류호는.

아 이 사람은 정말로 좋은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제 아무리 예의가 깊어도 이렇게 친근하게 말을 거는 것은 쉽지 않을테니까.

"좋, 좋, 좋아하는 사람은 아직 없습니다고 해야할까 분수에 맞지 않다고 해야할까...적어도 지금의 소인으로서는 그걸 생각하기에는 어렵지만."

"그래도...만약, 정말로 만약에 이후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 말입니다."

슬슬 자러가볼까 합니다! 내일 이어서 하죠! 모두 푹 주무시길!

870 ◆gFlXRVWxzA (QclOM1F9ds) Mask

2021-08-29 (내일 월요일) 10:37:54

흑왕심결 5성 100% - 이제 수련스레 못쓰지롱 메롱메롱!


이제본것

>>140 류호주 주무세용!
>>1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덕게 이럭게 유치할 수가

위키!!!!!! 위키!!!!!!!!!! 하란이 위키!!!!!!!!!!! 하란이 뉴짤!!!!!!!!!!!!!!!!

뭐라구용 하란이 뉴짤이!!!!!!11 (헐레벌떡

주무시는 분들 모두 잘자용!

>>56 바로 보이니까 낫네용!
>>93 하리는 잉어모양 딸기맛 젤리인가...? 하고 입에 넣으면 톡 터지면서 동물피가 흘러나오는 분자요리요! 접시에 파란색 민트소스로 강 표현되어있고 배랑 돈궤짝 모양 카라멜이랑 마카롱 올려져있고 그런... (복잡)(혼자나댐;;)

하란주 저번에 하란이 리메하신다고 하더니 정말 새로 그리셨네요!! 다크서클은 여전하구... 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용뿔 하란이를 기대했는데 아쉬운 것(?) 홍 언젠가 도라곤폼 하란이두 보고싶고... 사실 하란이는 다 좋지만용!

이번주 일상도 못돌렸구 신입분들도 많이 오셨는데 잡담도 많이 못했구 넘 슬퍼오... 스레 내 시간대 겨울이고 하니까 캐들 무공써서 눈싸움 하는 일상 해보고 싶엇는대 현생때문에 일상은 무슨 다른분들 진행도 아직 다 못 읽은 것....... (이제야조금씩읽는중

하리주 어서오세용!!

홍 하리음식(?) 엄청 상세하네용 상상하는 재미가 있어용... 잉어모양인 것부터 파란색 민트로 강 표현된 것까지 너모 물타입 하리스럽고(???) 톡 터지며 동물피 나오는 것도 수적 면모 드러나는 거 같아 멋져용... 젤리가 딸기맛인 거랑 카라멜이랑 마카롱 있는 것도 발랄한 하리답고...

아마 생각없이 팔을 그릴때쯤이 제 멘탈이 터진 시점일 것이에용..
옷에 명암을 넣었는데 흑백으로 그리고 위에 색 까니까 이상하게 뭉개지고...
얼굴은 살색 도자기 위에 눈코입 스티커 붙여놓은 것 같고...
이상하게 눈은 어딘가 찌그러진 기분이고...
저 사과깎는 어깨가 어디서 나온건지 저는 모르겠어용..
결국 총체적난국을 버티지 못하고 중도포기한 것이에용...무릎까지 그리려고 했는데...

그래도 머리카락은 맘에 들어서 다행이에용.
용뿔은 제 심력이 딸리고 또 가로 비녀랑 세로 용뿔이 조화가 안되는 기분이라 안 넣었어용..
그리고 진짜 용폼은 저 주거용...(주저리

백월주 강녕이에요 좋은 새벽~~~~~!!
홍홍 하리 음식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용! 관련된 것들 다 끌어모으긴 했는데 막상 먹으라고 주면 이게뭐야!! 하게될 것 같아요 조합이 ㅋㅋㅋㅋ 근뎅 백월이는 왜 빈접시에용....... (빈접시 듦)(꼬르륵)(???) ㅠㅠㅠㅠㅠㅠ 새로 리뉴얼되면서 그렇게 된건가요 아니면 원래부터 그랬나용???

하란이 뉴짤!!!!!!(뒷북

매우 늦었지만 모두 안녕하세용!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용!

>>147 하란주 어서오세용!!

아앗 그리다 힘빠지셨구나 그럴때 있죵... 진짜 어디부터 손대야할지 모루겠고 막... 용뿔은 그러네요 가로 비녀때문에 넣으면 조화가 좀 애매해지긴 하겠어요 몬가 방법이 업나...? 원랜 무릎까지 있는 전신짤에 가까운 그림이었나봐요 넘 아쉬운 것...

힝힝 드래곤폼 하란이 궁금한데 하란주가 드래곤폼두 편-안하게 그리실때까지 존버하겠어용! 머리카락 표현하신거 보니까 용갈기도 복슬복슬 커엽게 잘 그리실 것 같구 그런데 아쉬운 것(물론부담드리는건아니에용!!)

앗 지원주 어서오시구 잘자요~~~!!

앗앗 아직 주무시는건 아니고 인사하신건가...?? (헷갈
아무튼 강녕이에용!

>>145
선지터지는 잉어젤리와 민트강과 배랑 돈궤짝이랑..(상상
그냥 식당엔 없는 요리겠어용. 음식으로 미술하는 예술가가 만드는거 찍어서 유튭에 올릴 것 같고..

전 안자용 홍홍홍! 하리주 안녕이에용~~~

>>150안녕가세용!(?
백월주도..가셨나보네용

>>151 돈많은 백수라면 비싼 작가한테 대신그려달라고 할텐데용.... 용뿔은 헤어스타일을 바꿔야 어울리지 않을까용 홍

하란이 용폼은 민속화에 나와있는거에용!

>>147 채색 깊고 예뻐용... 확실히 머리카락 너모 예쁘게 나왔고...특히 하이라이트...색감 이뻐용...
>>148 이것저것 다 넣은 것도 굉장히 하리답고 엄청난 거에용... 김백월은...어...대충 착한 사람한테만 보이는 음식이라 치면 어때용??(?) 아마 리뉴얼 전에도 똑같앴을 거 같네용!

>>154 그춍... 전형적인 보여주기용 인스타나 유튜브 전용 음식... 선지젤리는 육수 넣고 어떻게어떻게 하면 의외로 괜찮으려나...? 싶은데 배랑 돈궤짝이 둘다 달아서 아마 못먹을 음식 아닐까 싶어용 아무튼 일반 식당에선 절대 나오지 않을 것...
하란이는 어떤음식인가용!

>>155 앗 역시 안 주무시는구나!! 지원주 매번 너무 늦게 주무셔용 (마취총!)(????????)
그러고보니 지원주도 지원이 어떤 음식인지 아직 안 얘기해주신것 같아용!

>>156 돈만은 백수... 저도 되고싶은거에용...(뜬금x)(???) 비녀 나무재질이랑 잘 매치하면 어떻게 안되려나 싶기두 하구 역시 헤어스타일을 바꿔야 괜찮으려나 싶기두 하구 정말 그러네용 홍.. 하란이는 헤어스타일 바뀌면 어떻게 바뀔까용? 그러고보니 하란이는 지금 머리 고수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편해서 그런강...?
힝잉잉잉ㅇ잉 민속화 말구 하란주가 그리신거용ㅇ......ㅠㅠㅠㅠ (징ㅇㅈㅇ징징잉징(????

>>157 앗 그럴수가 그래서 안보이는거였군용!!!!!!!! (깨달음!!!!) 앗 리뉴얼전에도 똑같았다니 이것은 중요한 정보 메모장에 적어둬야겠어용(???) 약간 알수없는 그런 느낌이라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백워리가 몬가몬가... 텅 빈것같은 그런 애라서 그런건가용 아니면 앞으로 채워나갈 캐라 그런건가용!

하란이는 부대찌개에용!
일단 시뻘겋고(?) 스킬트리가 중구난방인것도 부대찌개 재료로 암거나 다 집어넣는 것 같아용.

아니면 하란이 낭인뛸때 야전식으로 많이 해먹어서 하란이는 부대찌개를 잘한다고 해도 어울려보이구용

앗 부대찌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듣자마자 무릎 탁 쳤어요 너무 잘 어울리고....... 그러고보니 전에 할줄아는 음식이었나?? 그 얘기할때도 부대찌개 얘기하신것 같아용 (기억왜곡일수도잇음...) 아무튼 사파낭인같은 면모가 있는 하란이랑 넘 잘어울리는 것!!

https://picrew.me/image_maker/29841/complete?cd=J9PPT632xP

몬가 살짝 과장된 김백월이에용
시트 리메이크 픽크루 리셋 후 첫 픽크루!

대충 요런 인상이라...알아주시면 꼬마워용

>>158 끼에에에에엑(기절)

지원이는... 음... 사탕 같은 녀석...?
단단해보여도 은근히 깨지기 쉬운 느낌이에용 홍홍

백월이 예쁘다아아아ㅏㅏㅏ

>>157 ㅠㅠㅠㅠㅠㅠ

>>159 사실 편한거면 삭발(?????)이 끝판왕인데 남자복 없는 하란이라도 최후의 자존심이 있으니까 그러진 않았고용ㅋㅋㅋㅋㅋㅋ

사실 비녀스타일 어..(자기도 모름) 급할때 뽑아서 푹찍할수도 있고...

아마 복건에 잠입할때 바꾸지 않을지.. 하리 단발 귀여웠는데 저도 해볼까용 홍

히이이이이익 백월이 왜 다쳤어용!!!!!!!!!!!

뉴 김백워리는 인상이 많이 달라졌네요 이전 백워리는 마냥 순하고 곱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예쁘지만 독잇뱀이 되엇서용
참 그러고보니 백월주 예전에 일상으로 생긴 관계는 어떻게 되나용? 리셋인가용?

>>159 홍...그럴지도 모르고용? 일단 유동적인 캐로 잡아두긴 했으니까용 특히 리뉴얼 후로는... 하리주가 말씀하신 '알수없다'가 가장 가까울 거 같네용 사실 저도 김백월 캐해 덜 끝나서 잘 모르겟서용 너 대체 누구야...(???

>>162 뭐지? 어장 들어오자마자 고백할 상대가 늘었어용 김백월 나랑 결혼해(?)

하란이 기녀되면 머리스타일 바뀔지 궁금해용

>>162 히익 백월이 눈이! 화산파의 제자가 사술을 익혔다!!!(선동

>>163
(입안에서 사탕굴리는 소리
(오도독

>>168 강녕!

>>170 헤어스타일계의 단벌숙녀라 바꾸면 어째될지 저도 상상이 안가는거에용..

강녕! 캐릭터를 음식에 비유하면~ 인가용? 사실 저 파련이는 뭔지 모르겠어용...추천해주실분?(?)

>>160 부대찌개...무릎 탁 쳤어용...몬가...몬가 되게 묘하게 하란이야...

>>166 홍홍홍 파츠가 있길래 넣었어용! 대충 활발한 애기한테 흔히 있을 법한 잔상처가 아닐까용???
홍...일상....솔직히 그것도 너무 많이 아까워서 가능한 한 롤백을 안 하려 한 건데 아무래도 일상의 전제가 진행이고 김백월 성격도 많이 다르다 보니까 리셋할 수밖에 없을 거 같네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용...다음에 꼭 다시 시장 구경 가용...

>>16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련주 어서오세용!

>>169 헉 저두용

>>163 오-홍홍홍홍홍!! (만족!)(이불 덮어드리고 불꺼드림)(???)
사탕! 사탕두 돌사탕같은건 잘 안깨지던데 지원이는 잘 깨지는 사탕인가봐용... 막 투명하고 반짝반짝한 그런 종류인가요? 무슨맛 사탕이죵!

>>1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삭발멈춰!!!!!
홍 너무너무너무 다행이에용... 삭발 하란이라니 상상만 해도 어 그래두 예쁠것같긴 하지만 그래도 안타까워서 눈물이 마구 흐르고... 여차할때 암기로 비녀 쓰는건 조은 클리셰죠! 홍홍 단발 하란이 아주 조와용 이렇게 하란이도 단발병에 걸렸다가 거지존으로 고통받는거에용...(????

>>170 홍홍홍! 역안 이제부터 버킷리스트의 일부인 것!(???
>>171 풀어서 반만 기존 헤어스타일처럼 틀어올리기...? 틀어올리는데 비녀뿐만 아니라 빗이며 금이며 다른 장식도 드득드득 붙어서...
>>172 꿀빵이용...?(?

>>170 지원: (멘탈와장창창창)
홍홍홍...개인적으로는 다 풀어서 긴생머리 해줬으면(?

>>172 말랑찹쌀떡이용!!!

>>174 (버둥버둥)(곤히 잠들기..)
투명하고 반짝반짝한 불량식품 같은 느낌이에용!(???) 지원이는... 콜라맛이에용 시대를 앞서가는 지원이(아무말

파련주 어서오세요 강녕~~~~~!!!!!!!! 좋은 새벽이에요!!!
파련이 음식은 음... 파련이가 산사나무 열매 탕후루 과일모찌 조와하긴 하지만 몬가 그건 아닌것같구 음음.... (띵킹중

>>167 헉 백월주도 정체를 모르신다니 신원이 불확실한걸 보니 마교의 간자인게 분명해요! (비 명 !!!!!!!!)(????????)
일단은 그렇군용! 앞으로 진행하고 일상하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오겠죠 홍홍 알수없는 뉴 - 김백월... 어떤 모습이 나올지 지켜보고잇겠어용!

"사람은 솔직해야 한다고 배웠으니까요."

적당히 겸손을 차리면서, 그렇다고 너무 자신을 낮추지도 않으려고 하는 듯한 말투였으려나.

자신을 높게 평가해주는 듯 하여 지원 역시 류호에게는 조금 호감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말하자면,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에 있어 자격이 필요하진 않다 생각해요."

"그러니 그저 담담하게 스스로의 마음을 고하면 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자신은 누굴 좋아해본 적도, 누군가가 자신을 좋아해준 적도 없었기에, 언듯 보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조언을 했다.

둔감속성 모솔이 다 그런 거긴 하지만 말이다.

>>172 파련이는 당연히 밀떡이라구용
>>174
(뭔가 떠오름
같은 막사 쓰던 낭인들끼리 머릿니가 돌아서 단체삭발한 에피소드가 있지 않을까용
>>175 화산파의 제자가...!! 읍읍(끌려감
그리고 이제 하란이 목근육은 스불재에 고통받는거에용!
용왕되면 해볼법도 하고
>>176 긴생머리그녀(??

>>69 홍홍! 다행인것!
>>71 혼나지만 죽지는 않아용!

우리스레가...왤케 불타지...?(적응안됨

파련이 음 파련이 눈이 황금색이니까 달고나도 떠오르구 음음 몬가 몬가 더 잘맞는게 있을텐데... (계속 고민중

>>166 피가 꽤 많이 보여서 심하게 다친적이 잇나...? 하구 걱정근심에 빠질뻔 했는데 잔상처라니 다행이에요!!! 힝 그렇군용 일상은 롤백... 확실히 동군이 얘기가 주된 소재였다보니 그럴것같긴 햇서용 힝잉잉 조와용 약속이에요~!!! 다음에 시장구경 가시는거에용!

>>176 (머리쓰담)(빵긋!)
앗 투명하고 반짝반짝 예쁘겠어요! 불량식품특) 예쁘고 맛있고 몸에 해로움! 안이 근데 콜라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대를 너무 앞서갔는데요!!! 막 톡톡 터지고 그러기도 하나요?

긴생머리 그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란이 기녀 1년 반째 존버중...

캡틴 어솨용! 러닝하는 사람이 14명인데 당연한 것이??

??? 그런...가...?

>>179 !!!!! 앗 그거 너무 그럴싸하고 현장감있는데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발했을때 하란이 반응 어땠을지 너무 궁금하구... 나중에 독백 써주시나용?

>>180 캡하~!!!! 어서오세용!!!! 스레가 불타는건! 사람이 많기 때문이죵!

캡-하!

전 내일 일찍 일나야되는데 이러고 있어용 생체사이클이 현생살기에 영 거시기해서용...

경험상 해결법은 그냥 하던대로 놀다가 조금만 자고 피곤력(?)을 다시 밤까지 가져가는 것 뿐이에용

>>181 (하리주 볼냠)
투명하고 반짝거리고 맛있어보이지만 직접 먹으면(친해지면) 은근 해로운 그런 존재가 지원이.... 톡톡 건드리면 톡톡 터져버리는 외강내유인 거시에용!!!(?)

지원이가 외강내유인 이유는 트리거만 건드리면 톡톡 터져버리는 것

>>183 구래용!!!

>>182 오른다...오른다...

>>184
(나한테 말걸면 죽인다
(가장 먼저 말 거는 놈 죽일거다
(아드득빠드득

저두 사실 일찍 일나야되는데 이러고잇서용 최근에 생체사이클이 바뀌어서...
예전엔 하루 밤새면 해결되던데 이젠 안되더라구용

지원주도 사이클이...

>>187 하란이 기녀코인 떡상기원...

사실 이게 우리 생체사이클이 맞아용
현생이 우리의 사이클을 망가뜨리고있어용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지만
밤늦게 일어나는 새는 일찍새를 잡아먹는걸 사람들이 잘 몰라용(미쳐감

>>186
???외공도 강하고 내공도 강하니 외강내강 아닌가용????

>>186 꺅 제 볼이!
그렇군용 지원이는 너무 친해지면 은근 해로운 위험인물 메모... 헉 트리거용??? 지원이 트리거 있어요? 전에 비설 없다고 하시더니!!!! 거짓말이었던거에용???????? (대충격!!!!)

>>187 지나가던 낭인A: 저 혹ㅅ(쥬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란이... 의외로 신경쓰고 있었군용 아직 소녀심이 남아있는 하란이... 갭모에..

>>190-191 (!!!)(정신단계상승!)

>>190 이게마따!
>>19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공야캐용!!!!!!
>>192 홍홍홍홍홍~~~~
그러니가 적당히 거리를 둬야 해용!(끄덕
비설은 없지만 트리거는 있는 거에용 이것이 비설 아니냐구용? 조용히 하세용!!

>>192
하란이 : 가슴뛰는 사랑이 내 로망이야.
하란주 : 일단 니 행실부터 돌아보렴
하란이 : 이뤄질 수 없으니까 로망이라 하는 거야 멍청아.

하란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은데 하란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194 조용히 하세요 콘

>>194 하아니 그것이 바로 트리..악! (머리가 오목해짐)
홍 그렇구나 마냥 밝아보이던 지원이... 트리거가 있었군요 몰까용... 철운이 죽은거랑 관련있을까용? 아니면 재원이? (막 찍어봄
막막 거리두기 안하고 친하게 지내다가 트리거 마구 눌러버리면 어떻게 톡톡 터지나요!

픽크루랑 싸워서 이겼어용
송파련 딱대

Picrewの「胸の大きさをカスタムできる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x78mMMzYNO #Picrew #胸の大きさをカスタムできるメーカー

출처 어디감..

?? 씻고 오니까 왜 레스가 폭증을...

>>195 (무림비사에 왜 아직 연플이 없었는가 깊은 고민에 빠짐) 하아니 하란이 행실이 어때서그러세ㅇ...!
>>196 앗

>>199 꺄아ㅏ아아아ㅏㅏㅏㅏㅏㄱ 치마확찢 요망 파련이다!!!!!!!!!!!!!!!!!!!
이제 저거 곧 진행에서 볼 수 있는거죠?? 백호타고 치마확찢????

>>201 평소의 우리스레잖아용(세뇌중

>>197 홍홍홍홍!!!!!

>>198 트리거는 지원이 개인적인 문제에다 진짜 사소한 거라 홍홍홍홍... 아마 진행중에 볼 수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트리거 톡톡 건들면 멘탈 파사삭 깨져용 아무고토 못 해용!

>>199 파련이는 이제 귀요미가 아니다
파련이는 이제 미 그 자체인 것이다

어서와용!!!!!

>>196
하란이를 좋아하는 사람
1. 으르신(뒤틀린사랑
2. 진군(뒤틀린사랑2
3. 신씨(전우애
4. 금소협(출처불명
5. 능도(거짓말보태서 아들뻘

>>199(피를쏟으며죽어버리는하란주

>>205 홍...! 홍홍...!
원래 무림에서 정상적인 사랑은 없어용(예은이 봄)(고개 돌림)

위에 보니까 달고나 밀떡 찹쌀떡 꿀빵 다 나오네용...혼종으로 파련이를 음식으로 비유하면 달고나 토핑 꿀 뿌린 밀찹쌀떡인걸로(?)

김캡 어솨용~~

>>203 그런거죵!! 치마 쫙 찢고 시선 몰리면 "불경한 분이 어떻게 도인이라고 할 수 있어용..!!" 하고 다리 위로 차올려 치맛단 펄럭여서 정신공격 하는 송파련..아버지 닮아서 남 이상하게 정신공격 하는 건 잘해용 이래서 가정교육이(?)

>>204 중원제일...[마교귀요미]...

>>205 으아악 하란주 안돼!!!!!!!!

>>204 개인적인 문제에 사소한거... 몰까... 몰까용... (머리쥐어뜯으며고민에빠짐....) 홍 진행중에 나올지도 모른다니 존버 또 존버하고 있겠어오 트리거 건들면 그렇군용!! 막 폭발하고 그런 타입이 아니라 혼자 와자작해버리는 타입이었군용 홍...

하란이를 좋아하는 사람 ex
6. 드래곤팸(뒤틀린 뉴캐쩔
7. 광막대마사(이하생략

>>207 내 인생에...한 점 후회도 없었다...

저 계속 광막대마사 보면서 몹쓸생각 떠오르는데 뱀혼혈폐관보이 어머니가 극한의 가능충이 아니신가 싶어용..ㅠ 계속 생각남..

>>207 헉 달고나 토핑 꿀 뿌린 밀찹쌀떡 상상만해도 달달하니 마싯을것 같구.. 다 합쳤는데도 좋은거+좋은거+좋은거=좋은거 케이스네용!!!!

꺅 남사시러라 하지만 맞는말!! 도인인데 그런데 눈이 팔리다니 수양이 부족한 불경한 자인거에용!! ㅋㅋㅋㅋㅋㅋㅋ 청현이 닮아서 그런거였냐구용... 아버지 대체 딸에게 뭘 가르치신거ㅔ용!!

>>209 (말을 잇지 못하는...) 확실히... 라인업의 상태가 영 좋지몬한고에용...
>>211 안잌ㅋㅋㅋㅋㅋㅋ

>>207 귀요미란... 아름다움마저 내포하고 있기에 귀요미인 것이다....
(파련이가 치마 찢으면 시선 안 몰리는게 더 이상한일이 아닌게? 라고 파련이에게 항변하고 싶지만 참기)

>>208 홍홍...그냥 소중한 사람 관련이에용... 다치거나... 죽거나...
혼자 와자작 해버리거나 그 원인을 향해 폭주하거나 전형적인 타입이죵(?

>>209 광막대마사
히익.....

>>211 극한의 가능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1

? 내 인코 어디감

>>214 (깨달음) 앗 그래서 진행중에 앗 예은이 다쳐서 앗................ (말을 잇지 못하는........)
ㅠㅠㅠㅠㅠㅠㅠ 진행중에 보고싶다고 한거 반성해야겟서용 홍... 그렇군용 앗 하지만 각성 폭주 지원이도 좀 보고싶긴 하고(?

>>217 샤워하다가 흘리신 것!

>>214
소중한 사람이 애초에 없다면 가슴 아파할 이유도 없죠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공자님...(나쁨

>>217 여기용(?

>>218 홍홍...정답이에용...!!!
하리가 완전 친해지고 일코 유지되었고 누군가 손에 다치면 볼 수 있을 거에용!!(조건이 빡셈)

>>220 히이이이익(뒷걸음

헉 뭔가 다이스가 굴러갔어요

아앗 김캡이 설정보따리 여신다

머지머지

>>221 (많이 빡센데?) 일코유지부터 하리는 벌써 탈락이구... 다른 캐들이 공략(?)하는걸 기대해봐야겠네요...!

샤먼파!

무당파!

무당!

>>226 사실 들켜도 상관 없는데 들키면 하리가 지원이를 증거인멸 할 것 같아서...(?)(모함이다)

>>210 안돼요 살아남아서 파련이한테 갈기빗질 허락해주셔야죵..!!

>>212 남사시러라 어마맛!! 아버지가 잘못했어용 이건 미중년으로 사죄해야 한다..(?)

청현: 련아, 잘 듣거라.
련: 웅
청현: 마음에 안든다고 무조건 모욕하지 말거라.
련: 웅
청현: 그렇지만 마음에 안드는 녀석이 마음에 안드는 행동까지 하면..
련: 때려?
청현: 그 방법도 있지. 눈에 안 보이는 곳을 때리렴. 그러면 네가 더 유리하단다.
련: 다른 방법도 이쪄?
청현: 물론이지. 모욕하되 생긴걸로 트집잡지 말고 주변부터 트집잡고 시작하렴.
련: 웅!!! < 아마 이쯤이 사건의 발단 아닐까용?;;

>>214 항변하는 순간 예은낭자랑 파련이랑 술래잡기 해서 안돼용 살려주세용 ㅠㅠㅠㅠ

아이고 아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때려? 귀엽네용...웅! 도 귀엽구......

>>230 홍...홍홍...(예은이봄)(안봄)

>>230 아 맞 다 !

>>229 홍홍홍 에이 설마요~~ 남궁세가 둘째 도련님을 쓱싹하다니 남궁세가 빽 무서워서라두 그럴리가 없잖아요? 홍홍홍 어디가세요 이리오세요~~~ (칼빼듦)
>>2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뭔가 잘못된 조기교육이 이뤄진거에용...!!!!!!!!

아부지 도당체 뭘 가르치시는거에용...

【 무당파 】
무림의 태산북두. 정파 무림의 가장 날카로운 검. 북부 무림에서 가장 이름높고 뛰어난 문파의 이름을 대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모두 둘 중 하나를 말하고는 합니다.
소림 또는 무당.
무당파는 고대의 도사이자 진인, 선계로 승천한 시조 장삼봉으로부터 시작되어 부드러운 유流의 묘리를 담은 검을 펼쳐내는 검문입니다. 무당파는 무당산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그 일대에서 사실상 통치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도사들로부터 시작되어 원시천준에게 내세와 현세의 복을 구하는 동시에 스스로 수양을 하며 등선을 목표로 하는 자들이 모여있습니다.
또한 부드러움 외에도 조화로움을 중히 여겨 태극의 묘리를 담은 무공들을 바탕으로 무림이 중원에 있었던 이래로 무당은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습니다.
무를 추구하고 이루려는 도사들이 모인 무리.
무림의 희망이자 정점.
정파 최고의 검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곳은 위대한 무당파입니다.

>>무림이 중원에 있었던 이래로 무당은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습니다<<

이거 다른 무림방파들도 동의하는 부분인가용?

와 샤먼파!!(?) 무림의 희망이자 정점, 정파 최고의 검이라는 부분에서 소름이 쫙 끼쳐용..대박 멋져용......

노란 초콜릿 딸바보 아버지식 조기교육인 거시애오 홍홍...(?)

정파 최고의 검
그러나 스레에 등장하지 않는

ㅠㅠㅠㅠㅠㅠㅠ

다음은 사파예용!! 이제 마교도 뜨겠죵?

>>233 홍홍홍홍홍 살려주세용 홍홍...(도망!!

정파 최고의 검!!!!!!

스톤하우스!

골든스틱파!

치즈스틱 먹고싶다(?)

흑천성 지붕을 박살냈다는 그파!

임정수 어르신 진지는 잡수시고 다니십니까...

>>243 앗 저두용(?

【금봉파 우호법 임정수 】
흑천성의 육강 중 하나인 금봉파의 이인자. 우호법으로 장문인의 호위 또한 맡고 있다. 60대의 노인으로 금봉십식을 대성한 초절정의 고수다.

성격은 썩 좋은 편은 아니며 황금을 무지하게 밝힌다. 남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그저 소문일 뿐이다. 저번 겨울에 정파의 작은 문파 하나를 휘젓고 돌아왔으며 흑천성에서 자랑하는 고수중 하나다.

임정수 어르신은 누군가 했는데 재밋는 캐릭터였네요 홍... 이젠 등장할 일이 잘 없으실 모양이니 안타까운 것

완전 초창기에 나오서서 망나니포쓰 뿜으시던 어르신..

【 금봉파金棒派 】
호남에 새롭게 떠오른 신성이자 신흥 명문 사파인 금봉파는 놀랍게도 상인 집단이었습니다.
정마대전을 전후로 하여 불안해진 중원 대륙의 영향으로 호남의 상인들은 보호받기 어려워졌고 이들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무장했습니다.
창과 칼을 사려하였으나 무기구매를 대량으로 할 경우 반군으로 낙인찍힐 수 있어 단단한 나무 몽둥이로 무장을 시작한 것이 바로 금봉파입니다.
상인집단은 이에 그치지 않고 뛰어난 실력을 가졌으나 돈이 궁한 무인들을 정사 가리지 않고 끌어모았으나 이는 곧 큰 실수였습니다.
돈으로 무력을 산 상인집단의 수뇌는 그 무력단체인 무림인들에게 당해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겼고 무림인들을 위해 일하는 처지로 변질됩니다.
상인집단에게서 단체를 강탈하고 몽둥이로 무장한 이들은 금을 바르고 상인집단의 딸들과 결혼하며 하나의 문파로 묶이기 시작하였으니.
정마대전 직후에 이름을 금봉파로 결정하며 호남 상인들을 휘어잡은 거대한 명문 사파의 탄생이었습니다.

마교는 너무 많으니까 그냥 추천받을게용!
뭐 풀징

(충격!!)

모야 상인집단에서 출발한 파였어요???!! 하리 당장 금봉파 연구해서 벤치마킹해야할 것!!

>>252 [상인집단의 딸들과 결혼하며]

>>236 동의 안하는데는 거의 없을거에용!

혈왕귀마 풀렸었나용?

혈왕귀마는 어...경의주 동의가 필요한 사항인데용!

(슬픔

와 ! 설정 보따리 !

>>251 앗 마교... @마교캐주분들

저는 개인적으루 분타들이 궁금해요

>>253 (늦게봄)(시무룩....) 이럴수가 형성방식이 크킹이었어용...
>>254 거의라면 안하는 곳도 있긴 하단 건데 어딘가용? 같이 언급됐던 소림파? 아니면 흑천성 같은 사파쪽인가요?

>>259 소림이에용!

강건주 어솨요!! 캡이 마교설정 풀어주신대요!!!

>>260 둘 사이 은근히 자존심싸움이 있나봐요! 무소전 소무전 같은것도 있나요? (그럴리없음

성아요 ! 는 ... 어처피 알고 있으니 2장로님 ?

>>262 그러면 옳다구나! 하고 호재필이...!

>>263 2장로용?

홍.. 몸이 피곤한가봐용 그치만 자긴 싫어...

요청에 의해서는 딱 하나만 풀거에용!

헉 ... 그럼 저 혼자 정할 순 없는데

>>264 (깨달음!) 잠깐만 틈을 보이면 바로 물어뜯기 바쁜 무림... 어설픈 문파는 살아남을 수가 없네요 홍...
>>266 저두...........

저두.............

천하십팔대고수 중에 유일(?)한 여성인 것 같기도 하고 ...

>>268 지금 계신건 강건주 뿐이니 어쩔수업서용 설정 하나라도 받아가시는 것!

참 캡틴 다음주도 하루종일 바쁘신가용?

>>272 어...그럴 것 같은데...(타이핑알바봄(안봄

왜용??

저 밖에 없으면 2장로님 !

2장로 데이터가 어딨더랑

>>273 앗 알바있으심 어쩔수업죵!

무릉도원 물품 중에 두배이벤트 벼르는 중이라서 질문드렷서용

하리주가 새로운 역사의 붓을 드셨다

>>277 (붓빼듦(???

홍? 근데 두배이벤트 쓰신분이 아직 아무도 없으셨나바요

아마도 도화전만 내고 자유이용권 땡이 아니다보니..

아 하긴 시간이 맞아야 하니 그렇긴 하겠어요 도화전 갯수도 크고...

사실 저두 벼른지는 꽤 오래됐는데 꼐속 제 시간이 안돼거나 캡이 바쁘시거나 그래서 미리 여쭤보려고 한거긴 해용

15. 2장로, 소수마녀 (화경 초입)

헉 위키엔 이렇게 되있었는데 그 사이에 바뀌었나용

어 잠깐만

얘 그럼 뭐지 잠시만용

?? 데이터에는 왜 2장로라고 나와있지

악! 악! 악! 악! 악!!!
여러분 모두 잊어주세용!!!

실수로 스포했자너;

(손발을 덜덜떰

ctrl + f 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2장로 눌렀더니...하.....

전 아무것도 못봤어용(졸다가진짜못봄

이래서 술을 많이 마시면 안되는거에용....맥주 3캔을 마시니까 이런 실수를 다하네 아무튼 잊어주시고 홍홍홍홍! 여러분은 아무고토 못본거임!

암튼 못본거임

하필이면 나중에 등장하는 NPC를 데리고 와가지고 2장로라고 하니까 으앙 미아내용 ㅠㅠㅠ

소수마녀 데이터 찾아와야지....

【 소수마녀素手魔女 】
그녀에 대해 말한다면 그 누구라도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을것이다.
7대 전 교주가 직접 발탁한 인물로 언제나 짙은 멱리를 쓰고 다니며 온 몸을 칭칭 비단과 천으로 감아 모습을 알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오로지 그녀의 벽옥처럼 푸르스름한 광채를 띄는 아름다운 손만이 피부가 드러나는 그녀의 모습이다.
누군가는 굉장한 추녀일 것이라 말하고, 누군가는 굉장한 미녀일 것이라 말하지만 교주를 빼고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혹자는 그녀가 교주의 첩이었을 것이라고도 일컫는다.
하지만 그 누가 그녀의 앞에서 입을 놀릴쏘냐?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얼어붙게 만드는 그녀는 그 누구보다도 오랫동안 원로원에 있었고, 그녀의 아름다운 손은 절대 늙어가지 않으니.
불로장생을 사는 선인인가, 요괴인가, 그도 아니라면 마에 잡아먹힌 마인인가?
100년전에 홀연히 나타나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고 그저 원로원을 지켜보기만 하는 그녀는 어쩌면 천마신께서 보낸 심판자일까? 아니면 감시자일까? 그도 아니라면 멸망을 알리는 부정한 신호일까.
그대, 사람의 아들아.
그녀에 대해 너무 깊게 알려들지 말아라.
그것은 오직 위대하신 천마신의 자손이신 교주께만 허용된 일이니...

여름이었다.

하...스포...아니 뭐 괜찮겠죵! 홍홍홍! 뭐 그렇게까지 중요한건 아니었으니까! 다행인것!

교주님 핏줄 보모 같은 것 ?

신선인가..?

청해마녀랑 순간 헷갈렸던 것 !

소수마녀는 천하십팔대고수 서열 15위로 화경 초입 !

소수마녀님..!!! 대박 넘..넘 최고시다 아름다운 손...쓰다듬 받아보고 싶다(????)

36장로

2 검마
3 천혈아수라
4 흑룡대공
5 파천검
6 종리도일

7 벽리도마
8 광마
9 패륵거마
10 천충창귀
11 적태일호

12 서야요굉
13 장막검
14 불로괴마
15 철혈거마
16 백련혈마

17 개천마응
18 시마
19 혈전협귀
20 황충대군
21 재악대호

22 만벽서화
23 흑색비마
24 상도월하인
25 혈왕귀마
26 쌍태귀

27 벽력유녀
28 일정마부
29 상도월하인
30 광막대마사
31 편찰마객

32 옥면태자
33 앙루청마
34 염마왕
35 마안대공
36 천철귀랑

잘못된 정보를 가져온 것에 대해 사죄하는 마음으로...

하나 같이 어마어마한 이름들 뿐

? 상도월하인이 왜 둘이지

29 백의귀왕

이거네용!

36장로

2 검마
3 천혈아수라
4 흑룡대공
5 파천검
6 종리도일

7 벽리도마
8 광마
9 패륵거마
10 천충창귀
11 적태일호

12 서야요굉
13 장막검
14 불로괴마
15 철혈거마
16 백련혈마

17 개천마응
18 시마
19 혈전협귀
20 황충대군
21 재악대호

22 만벽서화
23 흑색비마
24 상도월하인
25 혈왕귀마
26 쌍태귀

27 벽력유녀
28 일정마부
29 백의귀왕
30 광막대마사
31 편찰마객

32 옥면태자
33 앙루청마
34 염마왕
35 마안대공
36 천철귀랑

데이터를 지우고 공개하느라 실수가 있었던 것 같네용 홍홍;

1장로는 없는 것은 떡밥 ?

스포라서...

후 ... 사실 1장로는 과거로 타임슬립한 건이였던 것

>>299 쓰다듬 : 강제로 얼음땡

>>309 ? 어 이거 괜찮은데 장로 몇 명 비울까용(?????

하리주 2배이벤트라니...도당체....

아 그리고 혹시나해서 말하는거지만 저거 숫자는 강함순위나 그런게 아니구용!

그냥 예전에 김캡이 설정짤 때 만들어진 순서에용!

솔로몬의 악마 같은 것 !

아 ㅋㅋ 랭킹 아니라구 ㅋㅋ

하지만 검마나 광마 같이 심플한게 강해보이는 것 ...

글자가 적거나 짧은 친구들은 찐으로 강한 애들 맞아용!

4글자 이상부터는 혈천아수라 빼고는 다 비슷비슷해용

좋아 그럼 스트롱이라는 의미로 건이의 목표 별호는 강마 인 것

절 대 천 마 해

아침의 강녕!

일하면서 갱신...
두 배 이벤트라....... 나도 해볼까...(?)

강녕!

시간 여행 떡밥도 나왔겠다 1은 나노마신인것이다

식스블레이드 ...

갱신합니다

무협조아맨들 보자마자 뒷목 잡는 글........omg

Ssul 1. 백팔나한진은 단지 소림의 무승들이 연합하여 펼치는 진으로 이가 백팔나한진이란 이름으로 붙은 것에는 단지 108명이 펼친다 하여 붙였을 뿐이다.
2. 개방이 다루는 만천화우는 모래, 자갈, 돌, 잡기 등을 무기로서 넓게 퍼트려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었고 이것이 세월이 지나며 암기와 공격을 섞어 등장하게 되어 이후 당가의 비전이 되었다. 다들 잘 모르지만 사천당가 설정은 등장한지 200년도 되지 않았다.
3. 그리고 이를 말하는 이유는 중원주가 주화입마에 걸렸기 때문이다.

1 보충설명
중간이 비었는데 그냥 108명이 펼쳤는데 그게 무승들이라 백팔나한진이라 하는거고 비슷한 사례로는 화산파의 매화검진이 있다.

2 보충설명

원래의 만천화우는 공격목적보단 시야 차단과 도주 목적으로 만들어져 이후 내공을 통한 공격수단이 되었고 현대에 이를러선 공격적인 무공이 되었다.

(대충 발암글 잘 가져온 거 같아서 뿌듯해하는중)

(각혈

(이런건 무협이 아니야! 콘)

어디서부터 욕을 시작할지 모를 무틀딱의 모습이다.

"오대세가의 오대휘라고 하오"

"화산파의 검은 화산을 의미한다."

"화산이 터지고 난 다음에 뭐가 나타나지 ?"

"화산재다 ..."

"화산재가 하늘을 덮으면 천하는 겨울이 되어버리지"

"이것이 화산파 최후의 무공 ... 세상을 얼리는 검이다 !"

정파니 사파니 하는 이름이 붙었지만 결국 무림의 세력들은 모두 무력단체이다.
정리하자면 우리에게 유명한 화산파, 무당파, 소림파등을 현대어로 번역하자면 화산깡패, 무당깡패, 소림깡패가 된다.
즉 칼들고 설치는 깡패와 부적과 칼들고 설치는 깡패, 부처님 믿는답시고 머리 빡빡 민 빡빡깡패라 볼 수 있는 것이다.

소림사 깡패스님설

그렇게 사파의 지존 지존파가 생겨난 것이었따

>>335 (대충 서명하시오 무틀딱 콘)

>>336-337 그만둬ㅓㅓㅓㅓ

아무튼 길길거리고 있는 신입의 모습이다

악마다....

사실 주화입마라 했지만 구무협에는 저것보다 더한 것도 많았고 묵향 전설의 -그 레이디-도 견딘 저에겐 이정돈 애교로만 보입니다.

무협 애니메이션

충격속보) 건담도 사실 무협이었음

천하의 지배자들이 썩었기 때문에 전부 뒤집어야 한다는 사파의 고수 붉은혜성 샤아오ㅓ 지배자들이 썩었지만 그 과정에서 불필요한 희생이 나오는 과격한 방법은 옳지 못하다고 가로막는 하얀유성 아무로 대협

(대충 무틀딱의 시선)

파일이..?

쿵푸팬더는 훌륭한 무협 !

쿵팬이 무협이 아니면 무엇이 무협이란 말이오...

쿵푸팬더는 중원주도 인정하는 전통무협이다!

무로 협을 행한다
그것이 무협!

무협이란? 어렵네요

그것이....무협이니까.....!

무와 협이 존재한다면 그것이 무협인 것

간단하게 설명해서 젊고 늙고 여자고 남자고 떠나서 칼찬놈은 조심하고 맨손인 놈도 조심하면 그게 무협입니다.

납득했어요 설명해줘서 고마워요

어린 아이에게 가차 없는 험한 무림

무림에서 살아남기..........omg

어린 아이(대충 반로환동의 고수)

어린아이인데 무림인한테 괄괄하다?
그놈이 진짜다

어린데 혼자 칼차고 다닌다면 일단 피합시다

강건(16세)

어린 아이 혼자서 돌아다닌다->조심하자

약간 이런 느낌도 있지... :3

퇴근하고 싶어😭😭😭😭 8분 남았다.. 킁....

강건(일류때 절정잡음)
피해야한다

>>365 어린데 혼자 돌아다님
=
기연얻어서 어리지만 엄청 강하던가 그냥 반로환동 고수

비도 오고 시간도 느긋하게 남았으니 저에게 중원이가 어떤 캐릭터인지 설명해주세요
신입의 특권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파이팅이에용!!

>>368 @중원주

일단 한줄요약하면 쎄고 단단하고 머리 잘 돌아가는 친구에용

지금 중원주가 없나보네요
그렇다면 지원이가 어떤 캐릭터인지 알려주세요

미호주 파이팅이에용~~~❗❗ 🌞🌞

퇴근이다아악!!!! 집 도찯하면 답레 줄게 류현주!

한줄요약으로 해드릴까용? 아니면 제대로된 설명을??

홍홍 미호주 축하드리는 거에용!

축하드려용 미호주~~~~~~~🌞🌞

(이제 8시까지 대중교통에 몸을 맡긴다...)

글고 혹시 선영주도 뭔가 궁금하시거나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질문해주세용..!
다른 신입분들도용!

(사실 진행이고 잡담이고 의식의 흐름에 맡기고 있다)

>>374 네 알겠어요

>>375 되도록 자세하게
대사건마다 심리 변화와 마음가짐이 어떤 식으로 바뀌었는지 까지요
주로쓰는 기술과 어떤 형태의 검술을 지녔는지도 말해주면 좋아요

축하해요 미호주!

미호주 퇴근 축하드려용용!!

>>379
넹!

((((도움이 되고 싶으나 요즘 반응하기도 벅찬 사람))))

난 낡고 지쳤어...(쿨럭)

>>380 (흘러가는 선영주 찔러봄)

>>381 어....
조금 걸릴 것 같으니 잠시만용 홍홍

다들 고마워!!XS

좋게 보면 캐릭터에 대해 알고자 하는거지만 나쁜 맘으로 보면 캐릭터들의 전투법이나 성격을 통해 이후 전투가 발생할 때 우위를 보려는 거로도 느껴져서 혹시 하여 묻는데 그 저의가 어떻게 되시나요?

사실 캐릭터들에 대해 알고 싶은 게 엄청 많긴 한데 그건 진행이나 일상 등으로 차근차근 천천히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큰 거에용 🌞 무엇보다 신입이라 일단 전 분위기 적응부터 해야해용....홍홍홍...

>>386 크아아악(ㅅㅓㄴㅇㅕㅇ주됨)

>>388 좋게 말하자면 커뮤니케이션 도중 관심사를 유추하여 재밌는 일상을 유도하기 위해
나쁘게 말하자면 이후 발생하게될 혐관중 효율적으로 도발과 비난을 하기 위한 정보수집이에요

그럼 제 정보는 공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도로는 혐관을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제 진행내역을 살펴보시며 알아보란 의도이기도 하고 나쁜 의도로는 저도 사람마다 전투법을 다 다르게 잡아서 지금은 알려드릴 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까칠하셔라
알겠어요

아
생각낫음
시서화악 특성이신 분들 계시면 묻고싶은게 진행 도중에 NPC캐가 시 지어달라 할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용???? 역시 디스랩st ㄱ?????

까칠하기보단 어찌 보면 당연한거기도 합니다. 언젠가 먹을 욕을 위해 피해를 감수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렇군요
혹시 어장이 역극보단 경쟁게임 같은 분위기인가요?

>>393
(대충 ~~~한 시를 짓습니다 로 넘어갈 생각이었슴)

아뇨 어장 내 경쟁이라곤 누가누가 정시진행술을 펼치나같은 사소한 경쟁밖에 없습니다.

그런가요? 그럼 됐습니다

>>396 (진짜 각잡고 한시 써갖고 와야하나 고민이엇음)

>>381 음...음....(고민)
일단 지원이를 요약하자면 오지랖이 넓고, 마음이 약하며, 싸움을 좋아한다 정도겠네용! 지원이는 원래 수련을 엄청 싫어했서용! 그래서 세가에서 탈주해서 여행을 떠나게 되용! 원래 지원이는 마음 약함+오지랖이 넓을 뿐 좀처럼 협에 대해 큰 의미를 가진 친구는 아니였어용. 근데 여행을 떠나게 되고 막연하게 싸우고 싶다며 싸움을 찾던 과정에서 호남에서 금봉파랑 싸우고, 석가장에서 100명이랑 절정무인과도 싸우는 과정에서 협에 어긋나는 일들을 자주 보았고, 이때부터 지원이 협이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계기가 되용!
그러다 모종의 이유로 석가장 사건에서 또 도망쳐나와서 간게 절강이에용. 절강에서 파계회가 정파와의 약조를 어겼고, 그걸 알게된 지원이가 정파인들을 모으고 남궁세가의 힘을 빌려서 파계회랑 싸우게 되용! 파계회와의 전투에서 이기며 절강대협이라는 칭호를 얻은건 덤이에용!
그리고 하란이가 석가장의 후계다툼을 끝내며 화산논검으로 대사건이 바뀌고, 지원이는 화산논검에 참여해서 우승하게 되용! 비룡이라는 칭호를 얻은 건 이 시점이에용. 그리고 이후에는 허창언의 딸 허예은이랑 눈이 맞아서(일방적) 허창언을 피해 도망치게 되고, 그 와중에 지원이를 죽이라는 지시를 받은 미호랑 엮여서 여차저차 지원이만 모르는 치정싸움을 하다 이 상황이 되었어용
주로 쓰는 기술은 딱히 없어용!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바뀌는 느낌? 천풍검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긴 하네용 홍홍
검술은 쾌검-천풍검법, 중검-철검십식, 환검-창궁무애검법으로 나뉘어용! 빠르고 무겁고 속이는 세 검을 상대의 전략이나 상황에 맞춰 사용하는 거에용!

쓰다보니 저도 진행내용 까먹어서 위키 뒤지고 온 고에용

>>393 >>396 저두 이렇게...

>>393 대충 이런 시를 짓습니다~로 때우면 김캡이 시를 써와용(근거없음)

ㅋㅋ좋아용 시 관련해선 걱정 덜고 밤늦게 일상 구하면 되겠어용❗❗

답변해주신 경의주 지원주 파련주 모두 땡큐베리마치에용......여러분께서 이렇게 진짜 한시쓰기노가다하러갈뻔한 중생을 구제해주셨어용.....홍 홍 홍 ㅠ......

홍홍 선영주가 쓴 시를 볼 수도 있었는데 초큼 아쉽네용(?

?? 헬스하다가 응애 나 아기늒네캡틴 벤치하다가 바벨에 깔렸어 응애 하고 왔는데 위에 머선129

지원주의 지원이 소개

슈뢰딩거의 지원주

이번 뿐입니다.....(스르르

>>409 (스르르하는 캡틴 붙잡기)

ㄹㅇ루다가 벤치프레스하다 바벨에 깔렸다 왓서용! 봐주세용!

지원지원

>>411 혹시 썸리스로 잡으셨어용..?

>>411 (대충 슬픈 개구리 페페짤)

썸리스가 모에용??

그냥 벤치프레스를 마지막 마무리운동으로 하다가 30kg의 거대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만...

캡틴.....헬스왕이 되는 것에 실패하셧군용........

홍홍홍! 왼쪽 손목 수술해서 다 낫는데 1년 걸리는거라 킹쩔 수 없었지만 바벨에 처음 깔려봐서 너무 쪽팔렸던거에용!

헬스킹 김캡 오늘부로 은퇴할게용...

바벨에 엄지손가락을 휘감듯 잡지 않고 나머지 손가락이랑 나란히 검지를 둬서 잡는 거용!

그건 아닌 것 같네용 홍홍...

원래 엄지만 반대방향 가게 쥐어야하는데 엄지도 다른 손가락이랑 같이 잡는 걸 썸리쓰 그립이라고 부르는 것 !(아마도)

저 그랬다간 진챠루 부고 올라와용;;;

(대충 슬픈 개구리 페페 짤)

캡틴이 죽으시면 안 돼용!
진행을 못 하는 거에용!(진챠나쁨)

물론 농담이구 언제나 건강 우선인 거에용 캡틴 홍홍..

고마워요 지원주!
잘 써서 최고의 승리를 안겨줄게요!

홍홍...제 건강.....어디로.....

이번주는 목요일까지 매일매일 2천문장을 작성해야하는데 시간이 잘 안날것 같네용 홍 ㅠㅠㅠ

>>424 홍홍홍홍홍!

타이핑 알바 너무 많이 하시는게...?
몸 상하실 것 같기도...

합치면 24만원인데용???

김캡의 한 달 용돈인것...

지원주! 일상 이어주실 수 있을까요!

>>427 (히익

>>429 >>318여기있어용!!

?? >>178이용

감사합니당!

"확실히 마음을 고하는 건 중요하지만..."

"정작 거절을 당하면..그 전에 접근 조차도 거부 당할까봐 두렵더라구요."

류호는 그저 두려웠다.

자신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선천적인 한계 때문에 결국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에.

그렇기에 이런 외모 외에다 자신을 가꿀 수 있는 것에 노력을 다했으나.

바꿀 수 없는 것 또한 엄연히 있었다.

허나 왜 인지 모르겠으나. 어떻게 보면 터무니없고 너무나도 단순하다고 할만한 이 남자의 말을 들어보면.

오히려 너무 당당해서 그게 옮은게 아닐까? 하는 마음이 점점 류호의 마음 속에 스며들었다.

평갱

어서오세요!

"...그건... 그렇네요.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니.."

거절하면 접근조차 하지 못 할 것 같아 두렵다.
그 말은 어쩐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거절로 끝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어쩌면 그 사람과는 다시 만날 수도 없을지도 모르고, 그게 그 사람을 바라보기만 하는 것보다 더 괴로울지도 몰랐다.

"거절당하는 것은 괴롭고, 거부당하는 것은 더 괴롭죠. 알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가능성조차 없을 거에요."

류호를 바라보며 희미하게 미소지었다. 그가 하고싶은 말은 단순했던가.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아예 가능성이 0인 채로 두는 것보단, 상대가 자신의 외면보단 내면을 봐주는 사람이길 바라며 1푼의 가능성이 있기를 바라는 것. 그게 어쩌면, 더 '나은' 선택일지도 모른다고."

"물론 판단은 그때의 당신이 하는 거겠죠. 고백하든, 고백하지 않든. 저는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알려드릴 뿐."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류호의 어깨를 두드려주려고 했을까.

"후회없는 선택을, 그 때 마음가는 선택을 하세요. 그게 제가 드릴 수 있는 해답이랍니다."

평-하 인거에용❗❗

다들-보고-싶었다는-것이에용...

청려주 어서오시는 것이에용.......🌞

>>439 좋은 저녁이에용! 햇살 덕분에 광합성을 해서 기운이 쪼금 나고 있어용...

"가능성이 없다 인가요..."

확실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상처받을 일도 없다.

하지만 반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에 무엇도 얻을 수도 없을터이다.

너무나도 간단한 세상의 진리. 그는 그렇게 말해주고 있다.

"소인은..."

류호가 망설이고 있을 때 그는 친절하게 어깨를 두드려준다.

외모로 보면 자신보다 나이가 어려보이는 데 자연스럽게 그가 듬직해보였고 자신보다 훨씬 어른스러워보였다.

"소인은 그때가 오면 적어도 후회없이 행동을 하고 싶습니다. 후우...뭔가 정신이 맑아진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아 참고로 소인의 이름은 류호라고 하옵니다. 부디 괜찮다면 소협의 성함도 가르쳐주시지 않겠습니까?"

/다음 레스를 막레로 하죠!

어른스럽게 보였다

>>440 홍홍홍❗❗❗ 기운이 나고 계신건 좋은 현상이에용 태양만세인 것이에용❗❗❗

햇살은 좋지요-

류현주 일상 적당히 마무리했다고 해도 될까...?


일이 조금 많이 꼬였어....ㅠ

저녁 먹고 막레 드릴게용ㅁㅁ

네엥! 천천히 하시길!

와 ! 천마신교 !

와! 마교 친구!

신자가 늘었어용???????? 만세!!!

절 대 천 마 해

오옷

절 대 천 마 해 @==(^0^)@

허어엉어어어어어억 스레가 풀로 차다니이이이이이 마교가 풀로 차다니이이이이이

한낱 타이핑 알바일 뿐인데 저한테 괜찮은 키워드 있으면 말해달라고 담당자한테 전해들었어용...

설마 지금 알바하고 있는거 저 뿐인건가....?

키워드용?

키워드에 맞춰서 대본(문장)쓰는거거든용 홍홍!

류현이 과거사 확인했어용!

떡밥을 교체해야겠네용 홍홍!

호옹

대체 무엇

"제 이름은 남궁지원."

고개를 끄덕이고는 가벼운 말투로 자신의 이름을 말해주었다.

"부디 다음에 만날 수 있기를 류호 소협."

그러고는 휙 하고 왔던 것처럼, 휙 하고 떠나면서도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을까.

//막레! 수고하셨어용!

시닙분이 오셨네용 홍홍!!

(시트기다림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용~~~

(기다림

제가 돌아왓어용❗️❗️❗️

하지만 이시간에 일상을 구할 순 없겠죵 홍홍....홍.....ㅠㅠㅠㅠ

어서오세용 !

>>467 (부리에 맞아죽음

>>470 길길길(roadroadroad)

중원제일귀요미 등장~~!!!!

이 아니라 김캡 돌아가시면 안되용❗️❗️❗️❗️💦

>>469 홍홍홍 굳이브닝인 거에용 강건주~~~~~~~

>>468 ㄱㄱ ???
>>470 헉 ! 강시로 살아나라 !
>>472 어서오세용

>>472 So-cute좌 파련주 어서오세용❗️❗️❗️

다들 반가워용~~ 안이 김캡 왜 개복치처럼 맨날 갱신하면 죽어계세용..??????? 진행하셔야죠(부활)

>>474 뭐지? 제 첫 일상을 가져가주시겠단 건가용???????

어서오세요!

>>475 Praise the Sun...태양 그자체인 Sun-Young주 반가워용~~!!!!!!!!

홍홍홍 다들 어서오세용~~~

(대충 아무튼 일상이라면 대환영이고 어쩌구)
홍홍홍 아무튼간에 다들 어서오시는 거에용~~~~🌞

>>477 넹 !

>>482 좋아용❗️❗️건이는 꼬꼬마니까 낮시간대로 잡아야 겠군용 홍홍홍.......
선레는 누가 하면 될까용?? 지역이 다르긴 한데 어떻게 일상적 허용으로 넘어가면 되겠죵???

>>483 사실 16살이면 어른 취급인게 중세 중국 ! 일상적 허용이 꽤 커용 !

홍홍홍~~~

선영주의 태양이 너무 빛나는 거에용..!

태양.......태양권........?? (진짜의식의흐름)

>>476 진...행.......을....

해주신다구용?(벌떡!

시트스레를 갱신한 것은 이 김캡이니까 모두 안심하시라구용! 홍홍!

>>484 홍홍홍 중세 중국이라 이만큼 다행일수가 없는거에용~~~~선레다이스 ㄱ???

>>489 제가 써오겠어용 ! 도시 안 ? 밖 ? 인지만 정해주시는 것

>>490 절 대 도 시 안 이 에 용 @==(^0^)@

>>486 머지? 선영이가 아미파(비구니들로 이루어진 문파)가 되겠다는 떡밥인가?

>>488 홍홍...

>>492 머머리 멈춰❗️❗️❗️❗️❗️❗️❗️❗️선영이는 비구니가 되지 않을거에용❗️❗️❗️❗️❗️❗️

>>493 홍홍홍홍~~~
일단 깎아보시면 분명 선영이도 마음에 들어할 것...(?)

>>494 헝헝헝 아니되어용.........소중한 머리를 깎을 수는 없어용............💦

아미파???????? 입대하시, 아니 불교에 귀의하시나용?!(기대!

>>496 입대 무엇(무엇)
선영주는 군대에 가지 않아용❗️❗️❗️❗️❗️❗️❗️

아무튼 선영이는 머머리가 되지 않을거란 거에용 🌞

>>495 우이ㅣ이이이잉(대충 내공 바리깡 돌아가는 소리)(?)

>>499 삭발 멈춰❗️❗️❗️❗️❗️❗️❗️❗️❗️❗️❗️

간만에 시간이 나서 다른 도시에 놀러 가 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 정파가 어수선해서인지 이때를 노려 활동하는 도적들에게 습격을 당했다.

"후 ... "

그 자리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린다.
천마님 오늘도 쓰레기들을 죽이겠습니다.
번쩍하는 빛과 함께 도적들의 머리가 땅을 데구루루 구른다.

"아, 피가 튀었네"

손으로 대충 닦아내 보지만 어림도 없었다.
우선 근처의 도시로 들어 오긴 했지만, 웬일인지 객잔에 자리가 없어서 어쩔까 싶다가 객잔이나 기루나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자 기루로 향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회화루라는 곳을 소개받아 그곳으로 향했다.

끼익 ...

"아"

생각해보니 지금 내 꼴에 괜히 시비 걸러 온 거로 오해하는 건 아니겟지 ?

위이이ㅣ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잉

>>500 홍홍홍홍~~

사파끼리는 뭔가 사이가 나쁜 곳도 있어서 신기한 것

>>502 절대로 긴생머리를 사수하겠단 거에용❗️❗️❗️

한낮의 기루란 객잔과 다를바가 없어서, 점소이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었다. 그러니 피투성이가 되어 들어오는 손님이 한명쯤 있어도 이상하지 않았다. 선영은 그때 웬일로 낮에 나와 점소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중이었는데, 제아무리 살수로써 교육받았고 온갖 무림 손님들을 맞아온 선영이라지만 대낮에 이런 풍경을 보게 될줄은 몰랐던 것이다. 저정도로 대놓고 피를 묻히고 오는 경우는 더더욱 예상하지 못하였다! 당연히 눈이 휘둥그레질수밖에 없었으나, 손님에게 놀란 티를 낼 수는 없었기에 선영은 서둘러 표정 관리를 하려 하였다. 그리고는 막 들어오는 피칠갑을 한 손님을 향해 종종걸음으로 달려가선, 선영은 이렇게 인사하며 말을 붙이려 하였다.

"어서오시어요 손님~ 빈 자리는 이쪽이랍니다. 자아 자, 이 쪽으로 드시지요. "

조금 점소이처럼 말이 다급해진 경향이 있었는데 시선이 이 쪽으로 몰리고 있던 터라 어쩔수 없다, 고 선영은 스스로 합리화를 하였다.

Q. 백월주가 지향하기로 한 플레이를 말씀해주세요
A. 본성은 납븐데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선행을 행하고 협행을 행하는 묘한 플레이용... 어쨌든 행동은 선한데 간혹 본성 드러나는 묘한 플레이용... 선과 악 사이 아슬아슬 줄타기하고 싶고 굉장히 단순하고 광기에 찌든 김백월을 인생의 기로에 서게 하고 싶어용... 아주 광기의 길을 걸을지 더디게나마 인간성을 확립해나갈지... 선하게 자란 악인 혹은 광인을 고뇌하게 해보고 싶기도 해용... 아모튼 뭔가 머릿속에 뭔가는 많은 것(?

(아무말중

상당히 뛰어난 외모의 여성이 오는 것을 보고 꽤 수준이 높다고 생각한다.
파련 누이 덕에 이런 쪽으로는 익숙해진게 다행이긴 하다.

"우선 간단한 먹을 것하고 닦을 것 좀 주셨으면 합니다."

술은 ... 일단 넘어가자 별로 마시고 싶은 기분이 아니고 이 꼴로 마셨다가는 진짜 오해산다.

"그 ... 이 모습은 사정이 있어서 그런 것이니 너무 신경은 쓰지 마세요."

하하하 , 하고 웃으며 말한다.
내가 사람들하고 친해지는 건 특기지

>>506 홍홍홍홍!!!!
관전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용~~!!

대체 이 소년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굉장히 덤덤한 태도로 신경쓰지 아니해도 좋다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간단한 먹을것과 닦을 것이라면 금방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선영은 그리 생각하며 재빨리 점소이에게 소룡포와 물수건을 가져올 것을 부탁하였다. 선영 자신은 점소이가 아니기에 직접 접시를 들고 올 이유가 없었고, 기다리는 동안은 잠시 앉아 손님의 말상대가 되어드려야 겠단 생각이었다.

"피를 묻히고 들어오셨는데 어찌 신경을 쓰지 아니하겠습니까. 부디 손님께서 편히 쉬시고 가실 수 있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마침 물수건이 먼저 왔기에 선영은 재빨리 점소이에게서 수건을 받아들어 소년에게 바로 건네려 하였다. 우선은 그래, 이 소년의 피부터 닦아 두는 게 우선이겠다.

"신경 쓰지 마시라 하셨으니....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묻는 것은 역시 실례이겠지요? "

궁금한 것은 사실이지만, 내색하지 않으려 하며 선영은 의자에 다시 앉아 조용히 물으려 하였다.

나중에 선영이가 싸늘해진 모습도 보고싶어진 것

심부름을 시키는 것을 보아하니 점소이는 아니고 기루에 있는 여성이니 기녀 같다.
치훈(건이 친구 NPC !)이 추천해준 기루에 가게 돼서 당가와의 전쟁이 되었던 것을 떠올려보면 여기도 전쟁의 원인이 되지는 않겠지 싶은데 ... 설마

"얌전히 쉬었다가 가겠습니다."

천마신교든 황보세가든 두 개의 신분으로 사고를 치고 다녀 봤자 좋을 일이 하나도 없다.
이렇게 놀러 다닐 때는 최대한 얌전하게 다녀야 뒷일이 없다.

"실례는 아닙니다."

선영이 건네주는 물수건을 받으며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그리고 얼굴부터 해서 목 그리고 손으로 이어지는 순서로 닦아낸다.

"그냥 ... 오는 길에 도적이 많길래 조금 정리하느라 그만 ..."

예전에도 그랬지만 경지가 오른 후부터는 더욱 장애물이 되지 못하는 집단이다.
씨를 말려 버려야하는데 어디서든 튀어나와 방법이 없다.

싸늘(물리)로 만들어 주겠다는 비룡 대협의 선언

싸우고 싶으니 시비걸어서 싸늘하게 만든다는 지원이 인성...

지원: 모함?!

포토샵 하고왔는데 >>510 이게무슨 일이죵???
지나가던 기녀1의 목숨을 지켜주세용❗️❗️❗️❗️❗️❗️

>>514 포토샵?? 왜 금손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

지나가던 기녀1(하오문 소속 살수, 화화루주 후계)

선영주는 금손이시라는게 학계의 정설

점소이가 가져오는 잔과 물병을 받아 자리에 내려놓으며, 선영은 제법 심각하게 소년이 하는 이야기를 경청하였다. 도적이 많았다는데 그걸 다 '정리' 하였다는 말은 무림적으로 해석하자면 어떻게 일이 돌아갔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해도 어린아이가 이 정도로까지 피를 많이 묻히고 들어오는 것은 역시 이해할 수 없다는 게 선영의 생각이었다. 대부분 잡범들은 그냥 적당히 무력 행사만 해주면 알아서 돌아갔으니까. 그러니 선영은 자연스레 그 도적들이 제법 강한 도적들이겠거니 짐작하게 되었다.

"그렇습니까. 오는 길에 도적들이 많았다니... 요새 주변 분위기가 조금 혼란하긴 하였지만 큰일이네요. "

선영은 제법 덤덤하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잔에 차가운 물을 채워 조용히 소년에게로 내밀어 보였다.

"오시면서 많이 힘드시셨겠습니다. 괜찮다면 어디 다치신 데는 없으신지 여쭈어도 되련지요. "

그러고는 이리 소년에게 몸상태에 대해 물으며, 빤히 보지는 않고 애써 시선을 떨구는 것이다.

>>515>>516 ????
저는 금손이 아니에용❗️그냥 졸라맨 좀 그리는 정도라구용❗️❗️

보이는 부분은 거의 닦아냈다고 생각되자 수건을 한쪽에 내려놓는다.
쓸데없이 숫자만 많아서 이렇게 피만 잔뜩 묻었다.

"아무래도 세력과 세력간의 싸움이 일어날 예감이니 그럴 수밖에요."

당장 나만 해도 사파들을 상대로 기강을 잡았었다.
원래라면 제대로 된 정파들이 해야 했을 일인데 전쟁으로 시선이 돌았으니 한쪽이 소홀해질 수 밖에

"어디 가서 함부로 맞고 다닐 정도는 아닌지라 다친 곳은 없습니다."

몸에 묻은 피 중에서 내 피는 한 방울도 없다.

"다칠 것 같으면 알아서 빼겠지만요"

적어도 지금 같이 정체를 숨기고 다닐 때는 목숨 걸고 싸울 일은 없을 것이다.

"무림인을 칭하고 있는데 무공 조차 제대로 익히지 않은 상대들에게 부상을 입는 것도 좀 그렇지 않나요 ?"

>>518 저는 그 말 못 믿어용!!! 누가 졸라맨을 포토샵으로 그려용! 말도 안 돼! 다 졸라맨 그린다면서 졸라(잘그려서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세기의 그림을 그리는)맨인 전개를 얼마나 많이 봤는데용!!!!😭😭

기녀 = 무섭다

>>520

(놀랍게도 >>522가 본인 손가락그림 Wls실력임)

선영은 자신은 거둬지고부터 이 지역을 중심으로 다녀서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좋지 않은 예감이 오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도 그럴게 갑자기 도적떼가 기승을 부리고 하니 자연스레 무슨 일이 생기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다행히도 소년은 맞은 곳이 없다고 하여서 치료를 권유한다거나 하지 않아도 되었다. 달리 생각해보자면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는게, 이 어린 소년이 다른 도적들을 압도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니 더더욱 다치지 않으신 것만으로도 다행이지 않은가 싶답니다... "

무림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하며, 선영은 새삼스레 지금의 저가 평범한 기녀 정도로 보이는 것이 다행이라 여겼다. 어린 소년도 도적떼를 때려잡는 세상에서 조용히 지나가는 객으로써 살아남기란 역시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헌데 세력과 세력간의 싸움이라니 그건 또 무슨 일인지요. 소녀는 이곳 기루에만 줄곧 있는 지라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선영은 그리 생각하며 소년에게 나직이 물으려 하였다.

// >>521 기녀는 무서운 사람이 아니에용❗️선동 멈춰❗️❗️

무림 특) 기녀와 점소이도 조심해야 안전함

지나가는 기녀1은 해치지 않아용..........ㅠ

왼손으로 컵을 들어 앞으로 가져오고 마저 물통도 들어 컵에 따라 벌컥 벌컥 마신다.
술이 맛이 좋다고는 하나 역시 물 만한 것이 없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 같은 분들 덕에 악적들을 처리함에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누군가가 걱정을 하고 감사를 해준다면 더욱 보람찬 일이다.
이것이 천마님이 바라는 이상향
천하가 나아가야 하는 올바른 방향이다.

"아, 그것 말입니까"

어쩔까 고민한다.
여기는 사천하고는 거의 반대이니 모를법도 하고 ... 이정도는 나쁘지 않겠지

"사천에서는 천마신교와 사천당가를 중심으로 모인 정파가 조만간 전쟁을 할 분위기 입니다."

호칭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이건 양보 못한다고 속으로 중얼거린다.

"그것 때문인지 정파들이 본인들의 구역에 소홀해 짐에 따라 사파가 슬금슬금 움직이고 있고요."

이럴때 사파가 정파의 빈틈을 찔러줘야 하는데

답레가 없다면 잠이 들어버린 것 !

드디어...일을 끝냈어용...

>>527 (경계

축하드려용 캡!!!!

>>529 괜찮아용 저도 세시쯤에는 꼬로록할지도 모른단 거에용......ㅠ💦

김캡 축하드리는거에용❗️❗️❗️

>>531 (대충 그래서 세상 무해한 모습 보여드리는중)

우리 어장이 원래 새벽에 돌아가는 스레가 아닌데(당황

>>530 이제 편히 쉬세용 ...

다들 반가워용!

그리고 영선주는 금손이셧군용...외 우리스레 나 빼구 다 금손임 ㅡㅡ

제가 원래 한 10시때부터 제대로 돌아가는 참치인지라.....ㅋㅋ...ㅎㅎ...ㅈㅅ❗️❗️

얼른 정리만 하구 자려구용 홍홍! 내일도 일어나서 일찍 일을 끝내는게 목표에용

>>536 아ㅋㅋㅋㅋ영선이 아니라 선영이에용❗️❗️ 영선 멈춰❗️❗️❗️❗️

>>537 새벽...반...?(두렵

>>539 아 ㅋㅋ 주선영은 기녀지만 주영선은 아미파 비구니인걸로 ㅋㅋ(????

>>540 아아....이것이 「새벽반」 이란 것이다......

N년 뒤엔 교주님이 계시겠지

교주특)공석임

교주특)안보임

>>541 절대로 머머리가 될 수는 없는 거에용 삭발 멈춰❗️❗️❗️❗️❗️❗️❗️🌞💦

명문가 캐릭터들이 "내가 하늘에 서겠다." 하고 교주 직을 그냥 ...(못함

>>545 홍! 홍! 홍!
무림비사에서는 대머리=짱센캐인거에용!
>>546 아 ㅋㅋ 천마신검 못든다구 ㅋㅋ

교주 생길 확률vs무림비사 캐중에 아무나 결혼까지 골인할 확률

저는 후자에 도박 걸어볼게용

>>548 어? 내기이기면 뭐 주나용??

N년 뒤에도 교주님이 안생기면 교국 정치에 어떻게든 간섭해서 누구 하나라도 올려야 할 것

>>549 커여운 파련이를 드리겠습니다(?)

>>550 교국은 내전 발발 직전...
>>551 ?!

결혼이란게 썸 연애 다 스킵하는 정략결혼도 있다는걸 아셔야 해용

후보를 전부 죽이면 천마신검도 그래 네가 짱먹어라 하고 인정해주지 않을까용(?

>>553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3 세가/명문가 직계 캐들은...

>>553 강녕 !

>>554 그러면 방계나 서얼을 찾아가용!

헉 생각해보니 건이는 감찰하는 입장이니 중립이어야 하는 것

중립이어야할 원로원들도 편가르는데용?!

>>558 천마의 핏줄을 싹 말려버리면 천마신검도 인정해주겠죵?(남궁뇌)

원로원을 쓸어버리자 !!!

>>561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1 아님 핏줄한테 수혈 받기 ...

아직은 원로원에 소수마녀가 버티고 있으니까 원로원 내부에서 암투만 벌어지는 중이지만...

>>564 !!!!

솔직히 지원주 입장에선 마교캐들은 누구 편 들지 궁금해용용

>>565 소수마녀님은 도당체 ...
>>566 소교주님들 몰라서 더 강한쪽에 편을 할거 같아용

모두 강녕이에용~

>>564 어림도 없지 혈액형 불일치로 인한 혈전생성!
>>565 언젠가 하란이도 화경되면 소수마녀랑 만나고 싶어용.
서로 속성이 완전상극이라 재밌을것가타용

>>568 그런건 내공으로 극복 ! 아니면 환골탈태 할때 천마님 후손 피 첨가(?

>>566 저두 궁금해용!
>>567 벽력혈마가 1소교주를 지지하니까 소수마녀를 필두로 나머지 장로들이 모두 뭉쳐서 견제 중인거에용!
>>568 홍홍홍! 소수마공이란 그런 무공이죵!

>>567 더 강한 쪽의 편이라니
현명한 선택!

소수마녀 정보가 나왔었나용??

원로원 특)5장로였나 6장로까지 숫자가 붙고 그 다음에는 그냥 전대나 전전대의 초절정 이상의 관료를 지낸 고수들이 모여 조언하는 기구임

귀족원도 따로 있는데 원로원이 귀족원에 속하며 사실상 원로원이 귀족원의 수뇌집단에 가까움

교주님 탄생하면 천하십팔대고수 서열에 변화가 올 것
>>571 넹 ! 링크 까먹었는데 나왔어용

어제 풀지 않았나용?

?? 선영주의 영압이 사라졋서용

>>573-574 홍홍...! 정주행을 안 했더니..

소수마공
소수마공은 극음의 무공이며 주로 여성들이 익힌다.
익히게 되면 벽옥처럼 푸르스름한 광채를 띤 희디흰 손으로 변하게 된며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답기에 여성들이 주로 익힌다. 그러나 그러한 아름다운 모습과는 별개로 심히 패도적인 무공이다. 이걸 익히면 손에서 팔뚝까지 도검불침의 상태가 되고 뿜어져 나오는 강렬할 한기는 적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적수공권 상태에서도 강력한 힘을 낼 수있는 무공이다.

【 소수마녀素手魔女 】
그녀에 대해 말한다면 그 누구라도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을것이다.
7대 전 교주가 직접 발탁한 인물로 언제나 짙은 멱리를 쓰고 다니며 온 몸을 칭칭 비단과 천으로 감아 모습을 알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오로지 그녀의 벽옥처럼 푸르스름한 광채를 띄는 아름다운 손만이 피부가 드러나는 그녀의 모습이다.
누군가는 굉장한 추녀일 것이라 말하고, 누군가는 굉장한 미녀일 것이라 말하지만 교주를 빼고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혹자는 그녀가 교주의 첩이었을 것이라고도 일컫는다.
하지만 그 누가 그녀의 앞에서 입을 놀릴쏘냐?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얼어붙게 만드는 그녀는 그 누구보다도 오랫동안 원로원에 있었고, 그녀의 아름다운 손은 절대 늙어가지 않으니.
불로장생을 사는 선인인가, 요괴인가, 그도 아니라면 마에 잡아먹힌 마인인가?
100년전에 홀연히 나타나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고 그저 원로원을 지켜보기만 하는 그녀는 어쩌면 천마신께서 보낸 심판자일까? 아니면 감시자일까? 그도 아니라면 멸망을 알리는 부정한 신호일까.
그대, 사람의 아들아.
그녀에 대해 너무 깊게 알려들지 말아라.
그것은 오직 위대하신 천마신의 자손이신 교주께만 허용된 일이니...

와 소수마공 개쩔어용...

교주특)화경 찍어야 자격이 생김
+
교주특2)천마신검 무조건 있어야함
=
교주특3)무조건 부분적 현경임

교주되면 일단 무조건 콩재필 이상...

서로 악수만 해도 주변이 난장되는 하란이와 소수마녀...

시트...스레...
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리주 그동안 함께 너무 즐거웠어용... 하리도 너모 매력적이었고 하리주도 너모 친절하셨고... 같이 시장 구경도 다시 가고 싶었는데 일케 되어 하나도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네용... 현생 잘 풀리시길 바라용ㅠㅠㅠㅠㅠㅠㅠㅠ...

“사천? 인가요? 그곳의 분위기가 많이 안좋은 건지요? “

사천이라면 여기서 꽤 먼 거리에 있는 곳이 아닌가. 소년의 말을 듣고 선영은 사뭇 놀란 얼굴을 하였다. 그도 그럴것이 저 호북 건너 있는 지역의 일을 바로 전해듣기는 어려우니 당연하였다. 소년이 참 먼 곳에서 왔단 생각을 하며 선영은 이어지는 이야기를 조용히 경청하고자 하였다. 정파와 마교 간의 싸움이라면 다른 큰 조직이면 모를까 우리같은 일개 살수들이 나서게 될 일은 없을 것이다. 정보 수집으로 나서게 된다면 모를까 지금으로썬 조용히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게 낫다. 선영은 그리 생각하였다.

“그랬군요… 당가와 천마신교 사이에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니, 확실히 무슨 일이 있긴 하였군요. 정말 무슨 일인가 싶답니다. 정말 전쟁이 나면 안될텐데 말이어요, 다치는 분이 생기실 수도 있고 하니…. “

말하는 와중에 점소이가 소룡포 접시를 가져와, 선영은 조용히 접시를 받아들어 중앙에 내려놓았다. 그리고 젓가락 등을 소년 앞에 하나 둘씩 올려주며 선영은 이런 다독이는 듯한 말을 올리려 하였다.

“자,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이니.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일단은 편히 드시면서 쉬시지요. “

자기 전에 잠시 들르려다 실시간으로 보고 만 것이에용.........

잠깐 일 있어서 호다닥 끝내고 돌아왔는데 시트스레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용????? 😭

>>584 me too 인것이에용...........

홍...............
현생 문제라니 어쩔 수 없지만......넘나 슬픈 것.......

하리...주... 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즐거웠어용 잘 가세용 행복하세요.....허어어엉어어..

머선129...머선129...

하리주의 현생이 부디 잘 풀리시길 기원하는 거에용.........ㅠ

아모른직다

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함께해주신다면 기쁘죵... 저도...진행 겨우 참여하는 주제에 계속 붙박이고 있고용(급서럽

? 않이 여러분 저 우리 스레 슬로우에용 슬로우

1년반 했는데 이제 스토리 30%왓다구용

킹치만 일주일 단 한번 있는 진행 오래 붙어있고 싶은 건 인지상정인걸용...

(충격받아서 자기 인코 까먹은자

그건 당연한거에용 홍홍!
최근에 깜짝 진행을 했던 것들도 진행에 자주 참여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는 것두 있었구용!

스레에 잘 참여못한다고 시트를 내려야한다면 제가 제일 먼저 시트를 내려야...어 전 시트가 없는데 어뜨케내리죵???

>>596 히이익

>>596 새로 생성하기!
>>597 홍홍 그래서 저녁~밤 위주 깜짝 진행엔 저도 잘 붙어있곤 했죵... 주말 오전이 아니라서,,,(항상 그때 바쁨

이번주는 토요일 진행도 생각하구 있었는데!!!(일요일에 친한 누나랑 옷사러가야됨

암우튼 하리주 지금 보고계시는거 다 아니까 잠깐이라도 좋으니 얘기해봐용 우리

>>601 Hoxy... 토요 저녁...?

>>603 아마두....?

>>604 (기쁨의 몸부림

저녁시간대면 7~8시 부터인가용??

아직 정확하게 정하지는 못했어용!

토요일에 부모님이 계시면 탄력적일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그냥 토요일 저녁 정도에용!

(주말엔 주부일로 바빠서 접속이 불안정한 자)

새 인코를 생각하다 흥미로운걸 찾았어용
#미사하란
#미사하
#미사하란킹왕짱예쁨
이 세가지가 전부 똑같이 나와용!

그런데 #미사 이건 다르게 나와용
첫 세글자가 인코의 기준인가봐용

역시 공무원....(?

깜짝진행하면 보통 진행시간이 길어용

>>609 !!!

화긴이에용~~~

추위에 떨던 제자들 어케 해야하나... 주전부리 물려야 하나...?(?

(하리주 소환 강령술

진짜네용?!

@하리주

@하리주

>>609 알파벳은 기준이 좀 더 길었던 걸로 아는데 기억이 모호하네용

아 몰랑 안나타나면 시트 안내리고 동결처리할거에용! 지원이 예전에 그랬던것처럼 일단 동결할거임!

새 인코는 이걸로 할게용... 시트스레에도 올려놔야지

>>619 홍홍 조와용!

🕯🕯🕯🕯🕯
🕯@하리주🕯
🕯🕯🕯🕯🕯

쉬익쉬익

제가 빨개지면 하리주가 오셔서 냅다 물뿌려주셨는데

그래도 안 나타나시면 말씀 남기신 대로 시트 내리는 게 맞다고 전 보지만용... 형평성과 여러 가지를 고려하면용

제게 하리주가 따로 웹박수를 보내주셨어용...

홍...?

제가 시트 내리는 분 처음 붙잡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홍홍 그저 제 가치관일 뿐이니까용 당장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기도 하공...

저도 내일 현생이 있다보니 40분까지만 기다려보고 내일 다시 기다려볼게용!
여러분은 평소 일상을 즐겨주세용!(???

에, 개인적으로 웹박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웹박 내용과 시트내리는 사유를 들어보았을 때 시트를 내릴만한 사안까지 아니다라고 김캡의 독선적이고 파시즘적인 생각이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얘기를 나눠보기 위함임을 밝히며 이는 다른 레스주 분들 중에서도 겪으신 분들이 있음을 미리 알리고 턴을 종료함(?

그리고 사실 형평성은 문제가 없어용

여러분중 누가 똑같은 상황에서 시트를 내린다고 하시면 저는 지금처럼 할거에용

김캡이 입을 다물 수 밖에 없는 이유(진짜 완전 건드려볼 수도 없는 현생, 캐릭터 못굴리겠어서 내리는 경우 등)가 아니라면...

파시즘?

히이이익

>>630 고 말씀에는 동의하는 바고 다만 한 가지만 확실히 하고 넘어가자면 저는 동결 처리 관련해서만 의견을 얹었을 뿐이에용....... 김캡이 붙잡는 거에 반대한 게 아니에용!

홍홍 아모튼 그래용 레스주 붙잡는 거는 저도 전적으로 이해하고...엄 오해는 생기지 않았으면 하네용

후 일단 스레 분위기를 녹여보기 위해서!

저 김캡이 연애썰을 풓어야...(???

용보다 희귀한게 연애 아닌가용

핑크...?

>>633 홍홍홍! 이해해용!
다만 하리주가 시트 내리는걸 너무 슬퍼하시면서 내리셨기 때문에 제가 이번에 좀 억지를 부려볼게용 홍홍
한 번만 억지 봐주세용 이이잉(?????

>>635 (그저 눈물만
>>636 강건주 : 김캡의 단점은 핑쿠를 바라는 마음이다

하란이:하하하 핑크같은게 어디있어
능도:(눈물

우리 스레에 핑크? 그런건 없어....

백월주 무공은 예쁜 핑꾸색이에용

매화가...핑쿠색....이에용...? 빨간색이 아니구...?(충격

뭐 언젠가 자하신공 배우실거고..(외면

저하신공은 핑쿠색이 아닌데용!!!

저하신공은 무엇이지?? 자하신공!

즈어어어하아아아ㅏㅏㅏㅏ신공이용????

>>646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홍 전 이만 잘게용 굿밤...

잘자용~~~

백월주....혼자....남았구나....?(녹턴톤

>>637 엥 이거 답변했는데 어디갓어
사실 저도 너모 슬프니 동결 처리도 이해간다 어쩌고저쩌고 하리주와 김캡 후회 없도록 결정하시는 대로 따르겠다 대충 이런 오만한 레스를 남겼었는데??? (???

하란주 잘자용!

>>649 끼에에에에에ㅔ에에엑

>>650 ???? 귀신이 먹은게 분명해용!!!!

어쩐지 요즘 헛것이 많이 보이더니만!!!
>>651 (대충 엄청 사악한 미소

안이...안이 잠깐 들렀다 잔다는 게 왜 이렇게 됨...

자하신공 떡밥은 듣고 자야겠어용(안됨

??? 자하신공은 화산파의 장문인만 익힐 수 있는 짱짱센 무공으로서 자색(보라색) 기운이 특징이에용!

>>652 히익 귀신!

히익 김캡!!

그런데 요즘 진짜 헛것 보이는것 같기는 해용 홍홍

>>654 버킷리스트...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장문인 시전하기...(???

>>657 크헉 사제, 너가 어째서!

>>656 ???? 안정을 취하세용... 무리하지 말고...몸에 좋은 거 먹고...충분히 주무시고...

>>659 예를 들면 나무에 웬 사람이 기대고 있길래 뭐지 하고 다시 쳐다보면 그냥 가로등이었다던가...

요즘 좀 그런게 늘어나기는 했는데 뭐 싸우면 제가 이길 아 왼손 다쳐서 못이기네용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8 홍홍홍홍홍 >>506 혹시 보셨을지..모르겟어용... 지금 보니 가독성 망한 아무말이긴 한데

>>661 봣서용!
이건 제가 뭘 하려는것보다는 백월이이 행동이 넘모 중요한거리서 따로 반응은 하지 않았어용 홍홍!

상황을 제시했을 때 백월이와 백월주의 의견이 충돌할 때 제가 강제하거나 간섭할 수는 없는거니까용!

구러고보니 무서운 이야기하니까 군대에 있을 때가...(박찬호 LA썰 톤

? 왜 다짜고짜 >>506 얘길 꺼낸 거지 졸리긴 한가 보다
아마 의식의 흐름은 그냥 장문인 자리도 염두에는 두고 있다...→버킷리스트니까 일종의 지향하는 플레이겠지→아 그러고 보니 >>506도 있었지 였을 거에용...(급해명

홍홍홍 해명하지 않으셔두 돼용! 제가 현실에서는 눈치없는 아싸1이지만 텍스트만큼은 기가막히게 잘 읽어내고 눈치채는것!(아님

>>600 ......? 백월주의 지극히 현실주의적인 뇌로 판단하건대는 아마...어... 시야 외각에 어설프게 비쳐진 게 흐릿하다 보니 무엇으로든 인지할 수 있고...길쭉하니까 사람으로 잘못 인지한 게 아닐까용....? 저도 그런 식으로 바닥에 누구 맨발이 있네...→어 다시 보니 딴 거네 했던 적이 많고...
아니라면 역시 안정을 취하셔야겠지만용...

왼..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 나아용...

>>662 홍홍 버킷리스트처럼 혹시 참고라도 될까 싶어 언급햇어용!
>>663 (궁금

>>666 예전에는 그런게 좀 적었는데 군대에서부터 사람죽은 장소를 오가면서 헛것 살짝씩 보더니 다치고 나서 부쩍 좀 많아져서 띠용 하기는 한데 뭐 괜찮아용!

이거 비밀인데

김캡은 사실 무림인이에용(??

왼손은 1년 걸려서 뼈를 붙인다음에 철심 빼야된대용!

>>667
엄
김캡이 군머에 있을 때거든용?

초소를 야간에 경계하러 가야한단 말이에용
그런데 그, 초소로 올라가는 길만 들어가면 항상 신기하게 차량 라디오가 지직거리면서 안들리는 구간이 있어용

그런데 그 장소 바로 왼쪽에 작은 사격장이 있고,오른쪽에는 예전에 사용하던 폐건물이 하나가 있거든용?

사격장인지 오른쪽 폐건물인지는 모르겠는데

거기서 몇 년 전에 저희 대대장 맡고 있던 사람이 스스로 가셨어용

초소 올라가는 길에는 항상 하얀색 돌로된 표지판이랑 뭐 좀 이상하게 생긴 물체랑 나무들이 가로수길처럼 펼쳐져 있는데

차를 타고 내려갈 때 마다 항상 그 하얀색 표지판 근처에 사람이 보이고는 했어용

언제나.

뭐 다시 쳐다보면 그냥 뭐 좀 이상하게 생긴 그거였는데 홍홍

>>668 역시...심신의 안정을...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용 숙면 취하는 것과 더불어 그게 은근 도움이 돼용...

1년...(아득) 다른 탈 없이 어서 완치되길...

중요한건, 제가 사람인가? 하고 순간적으로 헷갈리지 않았던 날이 전역날까지 한 번도 없었다는 것

>>671 그러고보니 요즘 잠이 좀.....(방에 커튼이 없음

아마 그 때도 스레가 굴러가지 않을까용?

홍..................(생각 많아짐

그런데 다른 애들도 가끔씩 그랬다는거 들어보니까 저만 그런건 아니더라구용!

>>674 (생각이 궁금함

홍..... 사실 귀신 등 전혀 안 믿어서 역시 특수한 소문과 밤이라는 시간대가 시너지를 일으켜 잘못 본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지만 상당히 묘한 이야기긴 하네용... 상세한 만큼 으스스하고...

>>673 주무새용!!!(마취총

>>677 소문->사건 으로 정정해용 아무래도 뉘앙스가

>>676 677에 있어용! 그 밖에도 또 있지만 요건 너무 추상적이라 정리가 안되네용

그거야 잔짜 있었던 일이니까 상세하죵!

이거 스토리가 더 있어용!

제가 일병때 여전히 사람같기는 했다고 생각하던 때에 간부랑 말을 하면서 초소 왔다갔다하구 있었는데용

김캡"소대장님 그거 아심니까?? 막 초소에 귀신나온답니다 ㄹㅇ루다가"
소대장"뭔 헛소리야 안나와 그거 다 구라야"
김캡"????진챠?"
소대장"어휴"
소대장"그럼 너 그건 모르겠네?"
김캡"뭐 말입니까?"
소대장"예전에 우리 대대 대대장님 여기서 돌아가셨어 안좋은 선택으로"
김캡"아 ㅋㅋ 구라치지마십셔 ㅋㅋ"
소대장"구라같냐?"
김캡"진짭니까?"
소대장"한 번 알아보던가"

그 다음에 김캡은 나중에 행보관이랑 단 둘이 있게 되었서용!

김캡"행보관임?"
행보관"으이! 김캡이! 오늘 니가 당직이가!"
김캡"예 맞슴다. 그런데 그 8초소 있잖슴까."
행보관"그기가 와?"
김캡"예전에 거기서 대대장님이 안좋은 선택하셨다고 들었슴다."
행보관"...니 그거 우째 알았노?"
김캡"아 ㅋㅋ 어쩌다보니 들었슴다."
행보관"맞다. 거기 예전 대대장님이 가셨던 곳이래이."
김캡"아..."
행보관"빚을 좀 많이 지셔서 생활고 때문에 그러셨다카이."

김캡 선임 중에는 하필이면 예전에 여기 대대장의 아들이 있았어용!
같이 초소서면서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용!

선임"김캡아 무서운 얘기 니 잘한다매? 좀 해봐라."
김캡"진짜 합니까?"
선임"ㅋㅋㅋㅋㅋㅋㅋ무게잡는거 보소 ㅋㅋㅋㅋ 함 해봐라 ㅋㅋㅋㅋ"
김캡"김상병님 아버지가 여기 대대장 역임하시지 않았습니까?"
선임"아 ㅋㅋ 맞긴한데 막 말하고 다니지는 마"
김캡"물론입니다. 근데, 그 아버님 대대장 하시기 전에 대대장 분 중 한 분이 여기 초소 근처에서 안좋은 선택하셨습니다."
선임"? 뭔 개소리야 나 그런거 들은적 없어."
김캡"여기 초소 올라올 때 길 항상 라디오 끊기지 않습니까. 괜히 밤에는 더럽게 으스스하고."
선임"아 ㅋㅋ 안죽었어 ㄹㅇ 이거 순 구라쟁이였네? 나 다음날 휴가니까 나가서 물어보고 아니면 니 군생활 조지는거임 ㅇㅋ?"
김캡"아 ㅋㅋㅋ 맞으면 저 과자나 사주십셔"

일주일 뒤 선임이 복귀했어용!

선임"김캡이 잠깐만 와봐라"
김캡"일병 김캡?"
선임"니 그거 누구한테 들었냐?"
김캡"뭐 어쩌다가 듣게 됐습니다"
선임"아빠한테 물어봤는데 진짜래. 나보고 어떻게 알았냐는데. 신기하네."
김캡"ㅎㅎ;"

그리고 김캡은 그냥 사람처럼 착각하든 말든 그냥 초소 경례를 섰던것...

?? 그러고보니 군대에서도 진짜 합니까?를 하고 스레에서도 진짜 합니까?를 하는 저 김캡...달라진게 없어용...

>>680 (자연스럽게 다음편을 결제하는 손가락(?

??????(일단 구매됨(?

저는 본 적은 없는데 저희 중대에는 되게 유명한 귀신이 하나 있었어용

기수마다 한두명씩은 보는 귀신이었는데...

뭐 사람을 해치는 친구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용?

>>68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모튼 뭔가 엄청난개 있는 거 같은 그 물음

저는 우째 군대 이야기면 다 꿀잼이더라구용... 아는 사람 군대 얘기 다 캐내고

>>684 차칸 귀신이네용...??
도당체 무슨 사정이길래(궁금

선임"김캡아 일로와봐"
김캡"이병 김! 캡!"
선임"여기 이 근무표 보이지? 너가 새벽에 이대로 서면 되는거야."
김캡"이병 김! 캡! 예! 알겠습니다!"
선임"야 그런데 너 밤에 불침번 설때 개놀랄텐데 ㄹㅇㅋㅋ"
김캡"잘 못들었습니다?"
선임"우리 중대에 귀신 하나 있거든? 나는 직접 봤는데 우리끼리는 계단 귀신이라고 불러."
김캡"계단 귀신 말입니까?"
선임"ㅇㅇ 그 니가 어디 다른데 순찰가거나 그러면 웬 검은 그림자같은 형체가 여기 근무표있는 게시판 앞에 있을거거든?"
김캡"아...예..."
선임"근데 그것만 쳐다보다가 니랑 눈 마주치면 저어쪽 계단으로 진짜 미친듯이 빨리 달려가."
김캡"(꿀꺽)"
선임"그렇게 미친듯이 뛰는데 소리가 하나도 안난다 말이야? 우리도 계단으로 쫓아서 달려가면은...아무도 없어."
김캡"다들 보셨습니까?"
선임"본 애도 있고 안 본애도 있는데 나는 봤어"
김캡"으 딱히 보고싶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김캡이 상~병장이던 때가 왓서용!

후임"김상뱀?"
김캡"? 형이라고 부르랬지 어디 상병이라고 팍시!"
후임"아 ㅋㅋ 형"
김캡"ㅇㅇ 근데 왜"
후임"형 그 계단귀신 이야기 알아?"
김캡"알지"
후임"내 동기가 그거 봤대"
김캡"걔가 봤대? 한동안 보는 사람 없더만."
후임"불침번 못서겠다고 나한테 쌩난리치잖아 아."
김캡"ㅋㅋ 알아서 잘 달래봐라."

그 이후로도 잊을만하면 한 번씩 이야기가 들려왔었던 계단귀신이었어용...
그런데 전 못봄 ㅋㅋㄹㅃㅃ

이거랑 훈련소 때 귀신썰이랑

예전에 스레에서 풀었던 기억이 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는...친구가 증인이 되어주는 훈련소 비상사태...가 잇서용

후후후 백월주가 넘모 무서우셔서 꿈나라로 도망치신게 틀림없어용

계단귀신! 은 아까 초소 귀신보다는 좀 더 느낌이 팍 오네용 확실히 으시시해용... 게시판 들여다 보다 소리없이 도망치는 무언가... 요런 괴담 조와용...역시 전편보다 재밌는 다음편...

>>688 히에에엑
진심으로 다 궁금하지만 너무 늦었다 싶기도 하네용 안 주무셔도 돼용?????

>>690 사실 저도 무서운 이야기 스면서 무서워져서 잠이 달아낫서용

전 직잡 겪은 일이라....

개인적으로 제일 무서운건 훈련소 비상사태썰이라고 바용

아 ㅋㅋ 확실히..........

훈련소 귀신썰이랑 비상사태 썰 다 궁금하긴 해용 억지로 붙잡는 게 아닐까 싶을 뿐

그럼 제일 무서운건 마지막에 풀고 훈련소 귀신썰부터 ㅜㄹ게용!

반응만 잘해주시면 전 좋은데용???(관종임

>>692 요것도 초자연현상인가용...?

홍 저 리액션 밋밋한 편인뎅 늙어서 쓸 리액션력까지 다 끌고 와야겠어옹!(착석

훈련소 귀신썰은 사실 뭐 다 듣던 카더라에 직접 겪은건 거의 없는 편인데

총 3가지로 나눌 수 잇서용

1. 호국요람 논산훈련소의 여자귀신
2. 부대는 밝힐 수 없지만 김캡이 특기병이라 훈련받으러간 훈련소는 귀문이 있다
3. 2번 훈련소에서 내 동기 죽을뻔함

>>695 ? 아뇽

>>697 3번ㄴㅇㄱ 도대체 무엇이에용 저 들을 준비 다 됨
>>698 설마 했어용! 현실적인 얘기라면 더 조와용~~~~~~

1. 호국요람이 아니라 남자무덤인 논산훈련소 무림연대에는 무서운 이야기가 하나 있어용

분명 여기는 여자가 없어서 남정네들이 여군만 봐도 비명을 꺅꺅 질러대고 밖에 치마만 두르고 있으면 할머니를 보고도 이야 고우시다! 예전엔 굉장한 미인이셨을듯! 이런 말을 진지하게 주고받는 금녀(일부 여군 제외)의 공간...

그런 저희 중대에서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뒤로 나갈 수 있는 뒷문을 신발장으로 억지로 막아놓고 자물쇠를 채워놨어용

두번째 문단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저기로 가면 진짜 편하게 갈 수 있는디 굳이 불편하게 막아놓은거에용

동기"분대장님!(조교를 요즘은 분대장이라고 부름)"
조교"?"
동기"무서운 얘기 하나 해주시면 안됩니까?"

군대에서는 무서운 이야기가 ㄹㅇ 개꿀잼 컨텐츠라 사랑이야기보다 더 인기가 있었어용!

조교"(씨익)"
조교"진짜 듣고 싶어?"
훈련병아리"예!"
조교"(정색)"
조교"니들 뒷문 왜 잠궈놨는제 모르지?"
훈련병"예."
조교"...예전에 니들 한참 전 기수들 이야기인데. 어느날 갑자기 불침번을 서는데 오더라고."
조교"와가지고는 웬 하얀 소복을 입은 여자가 자꾸 자기를 쳐다본다. 너무 무섭다. 불침번 도저히 못서겠다. 그러는거야."
조교"간부한테 보고했는데 당연히 뭔 개소리야? 하고 그냥 했지. 근데 계속 그렇게 징징거리니까 화만 내고 그러고."
조교"너네 수료시키면 우리도 좀 쉰단 말이야? 그 다음에 다시 훈련병들을 받는데. 우리가 쉬지를 못하고 다음 기수가 온거야."
조교"불침번을 세우는데 한 놈이 혼비백산 해서는 오더니."
조교"하얀 옷을 입은 여자랑 자꾸 문 너머로 눈이 마주친다. 라고 하는거야."
조교"니들은 알겠지만 못쉬고 바로 받았다고 했잖아? 딱 한달이야. 한달. 한달동안 그 얘기가 퍼졌을리도 없고 친구관계도 아닐텤데 어떻게 똑같은 소리를 하겠냐 이거야. 그런데도 그냥 무시하고 시켰다?"
조교"그런데 망할 다음 기수도, 그 다음 기수도, 또 그 다음 기수도. 계속 하얀 옷을 입은 여자랑 눈이 마주친다는거야."
조교"그래서 중대장님이 도저히 안되겠다고 포기하고 그냥 그 문을 막아버렸어. 잠구는게 끝이 아니고 신발장으로 밖을 못보게 막은거야."
조교"다른 썰들도 있는데...아무튼 뭐. 이 정도 있다. 거기 불침번 설 띠는 밖에 보지마라."

(이건 소름이었다
홍... 도당체... 분대장님이 썰을 되게 맛깔나게 푸시네용... 김캡 각색 거쳐서일지도...

소복 입은...여자귀신의...눈 마주칠 때...눈...표정...(?(새벽이라 상상력 극대화

2. 군부대에 귀문이 있다?!

논산을 끝마치고 특기병 훈련을 받으러온 김캡!
밥도 먹을만하고 피엑스도 갈 수 있어서 펀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조교"여기사는 함부로 헛짓거리 하면 안된다."
김캡"왜그렇습니카?"
조교"여기가 저승으로 통하는 입구기 있어서 귀신들이 많아."
김캡"홀리..."
조교"몇 년에 한 번씩 무당 불러서 귀신 기운 누르는 굿만 하고 만다."

그리고 이건 곧 3으로 이어져용

조교"훈련병들, 모포 쌓여져있는 생활관 보입니까?"
훈련병아리"예!"
조교"저 방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훈련병아리"예!"

조교가 사라지니까 훈련병들이 바로 신나버렷서용

김캡"아 ㅋㅋ 들어가지 말라면 들어가보는게 남자 아니겟냐"
동기"너 남자 아니잖아"
김캡"응 너도 아니야"
김캡"(방문을 열어봄)"
김캡"? 여기 왤케 춥냐 개시원함"
동기"ㄹㅇ? 진챠네 와 ㅋㅋ"

그리고 그냥 나갔어용!

저희 생활관은 2층이고 외부로 통하는 계단이 있어용!
그 계단은 낮은 울타리 같은 벽이 있었거든용?

동기가 장난을 치고 달리다가 그냥 갑자기 뒷다리가 엄청 높게 확 들어올려지는거애용

김캡"???????서커스단인가????"

그대로.

쾅.

다행히 떨어지지는 않았는데 벽 위에 쇠로 울타리를 쳐놓은 곳에 머리를 박고 쓰러졌어용.

동기"xx!!!! 어떤 xx가 내 발 잡았어!!!!"
동기들"뭔소리야 아무도 안잡았어"
동기"xx마! 분명 잡았서 들었단 말이야!"
동기들"니 뒤에 아무도 없었는데 뭐라는거야."

그때 뭔가 이상한걸 눈치챘어용
그리고 조교가 점호할 때 물어봤죵

동기들"무서운 얘기좀 해주십셔!"
조고"ㅋㅋ 여기 귀신 많은건 아냐?"
동기들"?"
조교"여기 니네 없으면 복도에 애기들 웃음소리 들리면서 마구 뛰어다니는 소리나고 그래. 저 위쪽에 건물은 아예 굿도 지낸다."
조교"니들 들어가지 말라고 했던 모포방. 거기 귀신 나와. 어느 한 자리만 곰팡이가 피어있을건데. 그 자리에서 자기만 하면 건강하던 애가 아프고, 자리를 바꿔면 건강해지고 그 자리 쓰는애가 아프더라."
조교"밖에서 무당인 애가 왔었는데 특기병을 포기하겠다는거야. 분명 좀 통통한 애였는데 얼굴이 수척해지고 살이 쫙 빠졌더라고. 왜냐고 물었제."
조교"잠을 못자겠대. 귀신 때문에. 목이 줄에 매달린 귀신이 그 자리에서 자는 사람 머리를 발로 계속 찬대."
조교"걔는 귀신을 보니까 모른척 하면 더 세게 차다가 목을 길기 늘어뜨려러 내리고는 귀에다가 소리를 지른다는거야."
조교"그래서 걘 그냥 특기병 포기하고 나가더라."

그 말 듣고 나중에 동기들끼리 모엿서용

김캡"귀신이 니 발목 잡고 밀어서 죽이려고 했던듯?"
동기"분멍 뒤에서 발목잡고 웃었는데 그게 귀신이라고?"
동기들"ㄹㅇㅋㅋ"

머리를 다쳐서 피가나고 의무대에 실려갔지만 아무튼 살아나서 무사히 수로를 마치고 갔어용 홍홍

? 각색은 딱히 없어용

아 참고로 그 모포방에 곰팡이가 딱 한 자리만 피어있었는데

곰팡이가 무슨 네모난 직각으로 다른 곳은 안침범하고 피더라구용

그리고 이건......논산 훈련소 갔던 사람들 중 저랑 비슷한 군번이면 진짜 다 알 수도 있는 이야기인데....

훈련병들은 화장실에 불침번을 새워용
작은거는 30초에 한 번, 큰거는 5분에 한 번씩 불침번이 잘 있냐고 확인을 해야해용

그리고 화장실 앞에는 투명한 아크릴판으로 만든 번호판이 있는데 누가 대변기에 들어가면 초록색 불이 그 대변기 위치에 딱 켜져서 들어가있는지를 알 수가 잇서욭

그런데 저희 대대 화장실인지, 아니면 다른 대대 화장실인지는 모르겠는데

분명 들어간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한 대변기 자리 번호가 초록색 빛이 들어왔다가 꺼졌다를 반복하더래용

>>705 끄앙 줄에 매달린 귀신 묘사 보고 소름 돋앗어용 으앙 괜히 상상했어
>>706 진챠용???? 있던 그대로라니 엄청나용...

>>707 마인크래프트....(아무말

기이하죵?

제가 있던 연대는 좀 과하게 통제를 했었는데

면도기에 끼울 면도날을 샤워하는 때에만 조교들이 한명씩 확인해가면서 나눠주고, 샤워가 끝나면 면도칼을 회수하고 그랬어용

그 뿐이에용? 군홬끈 절대 안풀리게 이중삼중으로 묶어서 풀기 힘들게 만들지를 않나
여분용 군화끈은 나중에 수료하면 준다고 뺏어갔어용

>>711 진챠인것!
>>712 ㄹㅇ루다가비슷해용

다른 얀대 애들을 만날 기회가 있아서 니들은 어떻냐 물으니까

자기네들은 면도날도 가지고 있고 군화끈도 있다는거에용;;

김캡"???왜 우리는 그러냐"
아저씨"무림연대 개빡세네 ㅋㅋ"

피해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던 김캡의 나날, 어느 순간 소문을 접하기 시작하는데...

바로 그 초록불이 계속 들어오는 그 대변기 자리에서.

훈련병 하나가 예전에 목을 멨다는거에용

>>710 히엑 고장난 거라고 믿을래용...
>>713 홍... 꼭 의문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것처럼이네용... 면도날도 그렇고 신발 안 풀리게 하는 것도 그렇고 끈 못 가지게 하는 것도...
>>714 ㄴㅇㄱ

>>715 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앙,,,,

그리고 김캡은 ㄷㄷ 떨면서 수료를 했고 몇 년 뒤 전역하고 나서 친구들과 밤에 저희집에서 술먹고 놀앗서용

친구놈"?야 너 무림연대였냐?"
김캡"ㅇㅇ아주 대단한 연대지 독립군의 기상이 살아있음"
친구놈"와 ㅋㅋ 나 훈련소 있을 때 거기서 사람 하나 죽었잖어."
김캡"?"
친구놈"?"
김캡"그걸 니가 어케앎?"
친구놈"교회에가서 실로암 부르면서 춤추고 있었는데 갑자기 대대장인가 중대장이 교회 쳐들어와서 사람 막 찾더라고."
친구놈"나중에 들으니까 화장실에서 죽었다던데."
김캡"나 오늘 잠 못잠 나쁜놈아"

제일 친한 친구 중에 하난데 만나면 가끔씩 그 이야기를 해용

무림연대 ㄹㅇ 기억한다고

훈련소 교회 역사상 그런 저텐션이 없얼을거라고

저어는 귀신 이야기 그 자체보단 분위기에 쉽게 압도되는 편인데 김캡은 저를 무섭게 하는 데 성공하셨어용....끄앙

이유는 뭐 정확하게 모르니까 소문만 무성하긴해용

군생활에서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
동기들한테 왕따를 당했다
여자친구한테 차였다 등등......

>>720 그거야 실화니까용 홍홍홍!

덤으로 재밌는 군대이야기!

군대에서 간부가 여친있냐고 물어보면 있어도 없다고 해야해용

아니면 한참 고참인 병사가 묻는다면 그냥 없다고 말해야해용 ㄹㅇ루다가

나중에 짬먹으면 상관없는데

군대이야긴 늘 재밋어용 홍홍 영창 갈 뻔한 이야기 하사관 이야기 지능적 농땡이 이야기 등등...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 고건 국룰이 아닐까용.......?(심히 두렵다

홍홍홍?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용???

아 구리고 위에 얘기에 더해서

군머, 특히 훈련소 화장실 대변칸에는 아랫부분이 엄청 휑해용

누가 바로 아래 잠깐 쳐다보면 발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게

갈굼의 구실이 될 수 있으니까용... 그게 아니더라도 질문 자체가 보통 쓸데없는 참견이기도 하고...어...진위 여부는 모르겠는데 여친 뺏는단 풍문도 들은 적 있고...? 대충 다 주워들은 이야기들일 뿐이지만용

홍...? 사고 방지려나용

아
아니면 여자 소개해달라고 득달같이 달려드나...?
머리가...굳엇어용

여친이랑 헤어지면 탈영하거나 우울증이 오거나 심하면 윽엑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병사로 지정이 되어버리기 때문인것...

여친을 뺏는다는건 저도 인터넷에서만 본 썰...

>>728 ㅇㅎ..... 훨씬 현실적으로 들리는 이야기네용 탈영..어...심각하죵...
>>729 진위여부 불명...

6..시...?
안이 해 뜨는 걸 보고 말았어용

??? 아 일단 자야겟사용 아 ㅋㅋㅋㅋㅋ

(facepalm
으앙 주무세용 저도 한 시간이나마 자야지

하리주 아쉽지만 꼭 현생 힘내시길!

새벽네 무서운 이야기를 했었구만!:3

역시 군머... 안 믿겨질수록 이왜진인 곳...

군대는 많이 있을 수밖에 없어 사실..... :3

"터지기 바로 전쯤 되겠네요"

누가 먼저 건드려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 이라기에는 내가 이미 당가의 사람을 죽였다.
아마 당가에서도 몰래 암살을 시도하거나 칼을 갈고 있겠지

"맞습니다. 전쟁은 좋지 못한 일인데 왜 이해하지 못 하고 전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기를 거두고 서로 대화를 통해 이해를 한다면 싸움이 없을텐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천마님을 믿는 것으로 구원 받으며 세상의 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데

"감사합니다."

젓가락으로 집어서 후우 불고는 입 안에 넣는다.
음, 맛있어라

"식당이 아닌데도 음식이 맛있네요."

군대 병원 학교는 귀신이 가장 많은 곳이라고도 하니까용용

알겠어요 일상은 마무리라는 것으로 알아둘게요 미호주

목요일까지만 작업하면 끝나는데 앞으로 6000문장 정도 해야한다는 슬픔

>>740 고마워8ㅁ8

>>741 (뽀다다담)

동강불괴 강아지 형제(강화시 은강불괴 더 강화시 금강불괴)

ㅋㅋㅋㅋ

(충격

강화실패시 희귀한 확률로 유령무희견으로 진화함

합성인가 진짜 인갘ㅋ

모: 그러니까 이번에는 어디라고요?
회: 부산
모: 내년에는 평양에서 김일성궁 세금정산해요????(마음속으로만 한 말)

ㅋㅋ 전 내일 거제도로 가야되는데 ㅋㅋ

제 선배 거제도가던데 설마?

? 전 시험지 호송으로 가는데용(알바임

>>746 (기절함

후 깜짝했어용!
근데 하리주 시트 머선일이에용

>>753 (._.

._.)

._,)

오늘까지 한 번 기다려보고 안오시면 의지가 확고하신 것으로 판단해서 시트는 내릴게용...홍...(울먹...

아 ㅋㅋ 내일 밤에 거제도 간다 이얏호 ㅋㅋ(죽을맛

? 내일 왜 거제도 비와용?? 안돼! 내 밤바다!!!!

천마신교 신입 온 기념으루 상향 !

?? 아직 안왔는데용?

홍홍홍홍....

비라니.....비라니........

하지만 일기예보를 한게 기상청이니까 비가 올 수도 안올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우산 안 부러지게 조심하시라는 것이에용....

3일 연속으로 비라면 아무리 기상청이 멍청하다지만 맞지 않을까용?

>>764
청려주의 우산에게 X빔..
>>765
어... 비 내리는 밤바다는 나름의 매력이 있지 않을까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우...

((((내일 외근 후 내근 예정인 사람))))
((((((살려줘))))))

일 마저 하고 올게... 오예.. 집..... 인데 왜 일하니 나는.....(울컥)

힘내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힘내시길!

으아아 오늘따라 넘모 하기 싫은이유는 무엇일가용

그런 때 잇죵...많죵...(늘어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진챠 너무 즐거웠어용 하리주.......... 현생 일 진짜...아무쪼록 순순히 풀리길 바라고 꽃길만 걸으셔야 해용... 허어엉......ㅠㅠㅠㅠㅠㅠㅠ

하리주 대화 잘 받아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용... 안녕히 가시고 현생 대박나세용...ㅠㅠㅠㅠ

하리주가 웹박수를 하나 더 보내주셨어용 홍...좀 더 자세한 현생 관련한 언급을 더해주셨어용 홍.....
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아 ... 하리야 ...

오장삼아저씨....명솔아저씨....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하리주!
현생 힘내시길!


장강제일미.. 물놀이 미...
._,)

하리주우우...ㅠㅠㅠ 현생 잘 풀리기 바란다....ㅠㅠㅠㅠㅠㅠㅠㅠ 잊지 않을게ㅠㅠㅠ

돈 때문에 다시 일하러 가볼게용....33만원......

다녀오세용..
저도 내일 출근을 위해 꿈나라로..!

뭐라고..해야할지. 시트스레에 말 얹기 어렵네요. 그렇지만 현생은 누구한테나 들이닥치는 일이고, 하리주께서도 그동안 무림비사를 즐기면서 얼마나 많이 고민했을지 느껴져요.

장강제일미, 매콤주먹, 방이 넌 죽었다! 하는 활기찬 하리를 어떻게 잊을까요?
한번쯤 하리와 함께 이곳저곳 둘러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마음 맞는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 늦었네요.
그렇지만 무림비사는 열려있을 거니까요.

하리주 현생 잘 풀리길 바랄게요.
돌아오실 수 있다면 좋겠어요.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하리주가 시트를 내렸구나.
시트의 귀여움을 맡는 별이 하나 져버렸어.

참아 매콤주먹...
방이 넌 죽었다. 아니 뒤졌다....

생각하니까 또 웃겨용...슬플데 웃겨용...뭐야...

저 별명중 몇개는 제가 덧붙인 것도 많아서 맘이 아프네요...홍...

만남이 있다면 이별이 있고 이별이 있다면 만남도 있는 법이에용!

하리주도 우리가 계속 축 쳐져있고 힝...이러고 있으면 괜히 자기가 타이밍 안좋게 시트를 내려서 이런일이! 라고 생각하실테니까 지금 이 레스 이후부터는 아쉬움을 뒤로 하자구용 홍홍!

블랙로제떡볶이를 시켜먹어봤는데 시꺼먼 진흙에 떡볶이를 비빈 비쥬얼이에옹 홍...

(공포

아 이제 오늘치 분량 천문장 남았어용
2시에 못잘것 같은데 아

(아직도 천문장이나 남아있는 이유 : 거제도 특산품, 관광지 이런거 검색 중임

분명 돈을 벌려고 가는건데 가서 돈을 쓰고 올 것 같은 이 불안감....

돈을 벌러 가면 대부분은 돈을 쓰고 오지 않나용??(부산 맛집, 부산 호텔 검색하고 있던 누군가)

아 ㅋㅋ 님이랑 저랑 버는 단위가 다르다구용 ㅋㅋ

숙소를 지금 오션뷰가 있는 곳으로 잡을지, 집결지와 가까운 곳을 잡을지 고민되는것...

버는 단위는 다르지만 여행가서 쓰는 씀씀이는 비슷해지고 있어서 괜찮아용

??? 그럼 안대자나용

(하리주 가셔서 슬픔

그러니까 어서 합격하세용!!!!!
홍. 그리고 시간 괜찮으면 슬럼프에 대한 상담을 해드리려고 했는데 바쁘시겠군용

자다가 친구의 헬프신청에 깨버렸디....

만약에 가위 눌렸는데 믿는 종교가 없다...그럼 가위 눌렸을 때 속으로 쌍욕 날리면 돼..... 그거 어느 정도 효과 있으니까..... 아오 졸려...ㅠ

가위 눌렸으면 저는 아직도 5년 전 시험치기 전의 기억들을 살려봐용.
상상만 해도 분노로 몸이 움직이는....!!!!!!!

>>797 (마찬가지로 넘모 슬픔
>>798 돈 벌겠다고 타이핑 알바하고 시험지 걷으러 거제도 내려가고 그러니까 요즘 뭔가 좀 괜찮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정작 공부는 손에 안잡히고 그러네용 홍....
일단 이번주 목요일까지는 바쁠 것 같아용!
>>799 홍 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가위는 힘으로 푸는게 아닌가용?

원래도 타자 속도가 한 500~600타는 나왔던 거 같은데 타이핑 알바하면서 한 700타 까지 늘어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용

기분탓인가

가위 처음 눌렸는데 어떻게 하냐고 연락이 온 거라.... 걔는 딱히 종교 믿는 게 없으니까 쌍욕 날리라고 했지. 비슷하게 꿈에서 귀신 나왔는데 악몽은 아닌 거 같은 느낌이다(?).. 그 귀신을 쳐죽이면 좀 나아...()

>>80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귀신이 싸움 엄청 잘하면 어째용???

꿈에서 귀신 나오면 꼭 붙잡고 죽일 사람을 한 다섯정돈 말해줄것 같아용.

중원주: 아!!! 좀 죽여만 달라고!!!! 내가 잿밥 풀코스로 쏘겠다고!!!!!!

가끔 힘으로도 안 풀리는 것들이 있어. 단순히 잠이 덜깨거나 한 게 아니라 진짜로 귀신 때문에 가위 눌릴 때나 귀접 같은 거 당할 거 같을 때.... 그 때 욕하면 순간에 확 풀려.

물론 귀신도 쌍욕을 하기는 하지만.

가위 특) 걸려본적 없다

어딴 느낌인지 궁금하긴 해용

>>805 아무리 싸움을 잘해도 소림사의 김미카엘 스님보다는 안 셀거라고 생각해용!

가위는 기냥... 작게라도 움직이기만 하면 풀렸어용.. 저는 턱으로 이빨 딱딱거리면 바로 풀리던데.
천장보고 바로 누워자면 가위가 잘 눌리더라구용

>>805 보통 그런 경우라면, 진짜 종교의 힘을 빌려야하지만....

왜, 보통 객귀 들렸을 때 객귀 쫓는 방법으로 들린사람 주변에 식칼 휘두르고 문 쪽으로 휙 던지잖아. 그런 거랑 비슷해.

가위...가위는 상상만 해봣을 따름이에용...
생경한 악몽의 일종이 아닐까용...?

900 남았어용!
>>80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7 제가 아는 욕이 잘 없는데 그러면 어떡할까용??

김캡이 아는 욕 : 패드립과 조상욕, 북한에서 쓰는 욕, 일본어와 중국어 그리고 영어의 욕 몇가지, 일본처럼 문장으로 욕을 만드는 경우가 있음
>>808 일단 조금 무서워용!
몸이 안움직여서 당황하게 되서 그런 것 같아용!
>>809 ????? 무림인 귀신이 나온다면 어쩌려구용!
>>810 전 그냥 몸에 힘주니까 풀리더라구용!

>>811 호에에에엥...(두렵
>>812 악몽의 일종...인...가....?

몸이 안 움직이는 건가용?? 의식은 있는데?

>>815 눈은 감고있는데 뜬 것처럼 천장이 보이구용. 땅이 몸을 집어삼키는 느낌이에용.

>>813 아는 욕들 기출변형으로 만들거나...? 정 모르겠으면 그냥 종교음악 듣는 게 가장 심플하긴 해.

>>808 나는 그때그때 장소나 그런 거에 따라서 달라...()

생경한 악몽이나...의식이 대충 가수면 상태일 때 뇌가 혼동하는 거라 생각하거든용... 가위는 한번도 안 겪어봤네용

>>816 (신기...)

>>815 맞아용!
다 인지를 하고 있는데 몸만 안움직여용!
>>817 아쉽지만 김캡은 종교가 있어용 홍홍홍!(못되쳐먹었음
>>818 안겪는게 좋아용!

몸은 안 움직여지고 의식은 있고 눈 감아도 앞이 보이는 건 그나마 무난한 편.

갑자기 목 졸려진 적도 있고... 협박 들은 적도 있고... 강제로 입 벌려질 뻔한 적도 있고 너무 시끌시끌한 적도 있고 갑자기 사람 이름 부르지 않나 나 말고 없는데 대답하질 않나... 영혼이 끌어당겨지는 느낌도 나고..

제가 처음 들었던 가위 예시는 고거예용

온몸은 꼼짝도 않고 천장에는 귀신으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들러붙어 내려본다고............
그래서 깨려면 누가 건드려줘야 한다고 들었던 거 같아용

저도 뭔가가 제 위에 올라와서 쳐다보다가 제가

'죽인다 ㄹㅇ 죽인다 딱 대라 기다려라' 하면서 턱에 힘 딱딱딱 주니까 풀렸어용

?

그러고보니까 그냥 미호주가 한 말이 맞는 것 같아용 그냥 욕을 하면 되네

전 가위눌려도 그냥 중력500배 빼곤 아무것도 없었어용...귀신도...

그러고보니까 마교 신입 분은 언제쯤 시트를 내주실가용

>>822 나도 그런 거 많이 겪어봤는데 실제로 주변에서 건들어줘도 못 풀었어... 그때는 욕을 하면 된다, 내가 협박하면 된다 이걸 아예 몰랐을 시절이라 당하면... 무서워서 밤 샜지.

가위 눌리면 깨는 법 알고 있어.
눈을 감고 10초를 천천히 세면 돼.

그리고 눈을 뜨면 딱 가위 눌린게 깨더라.
악몽을 꿨을 때도 비슷하게 깨어날 수 있다.

헉 진챠용?????

>>826 홍홍 마교...보고싶다...
>>827 히익 그대로 밤을 새셨다고용................ 오래 함께하기엔 넘모 끔찍한 비주얼...아닌가용 헝엉ㅠ

>>824 협박하고 욕하는 게 제일 빠르더라고... 옛날에 알았으면 좋았을 걸.... ㅇ<-<

이것도 가위인가 싶긴한데 책상에 엎드려 자다가 정신만 깨고 몸은 잠든 그런 상태...자주 겪었어용. 딴 애들은 이동수업이라고 움직이고 소리가 다 들리는데 저는 여전히 엎드려서 움찔움찔...

판타지에 나오는 육신에 갇히는게 딱 그런 느낌 아닐까...홍

>>828 문제점) 악몽을 꿔도 대체로 악몽인 줄 모름..........

난 체질 때문에... 어쩔 수 없었어....(시선회피)..

참고로 지금 우리 집 차에도 하나 어디서 묻어왔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두고 보는 중.

>>828 딱 제가쓰는 방법이에용! 무의식 속에 방어기제가 있는건지 꿈 속에서 무서워지면 바로 눈감을 생각부터 들어용

근데 냄비에 개구리 넣고 끓이듯 분위기가 스근하게 악몽으로 바뀌는 경우에는 방어기제가 안 나오더라구용....

(귀신 이야기 들으면 신기함.....

>>831 그러게 말이에용....
>>830 막...요......(?
>>832 정작 깨고보면 아직 수업중이고 막(?????
>>834 미호주에게 제 기운을 나눠주고 싶은것

신기한 건 잘 모르겠어... :3

나에겐 그냥 머리 아프고 무섭고 짜증나고 화나고 그런 것들 뿐이라.

!
오늘 주영선주를 못봤어용! 우우 주영선주는 모습을 드러내라 우우

>>836 저두용...
>>837
간신히 깨고보면 나빼고 다 이동했음.....흑흑.
주변상황은 정확하게 인지를 했었어용...학창시절 내내 이걸 깨는 요령을 못 익혀서 고생했지용..(아련

제가 드디어 돌아왓서용❗️❗️❗️

저도 귀신은 잘 모르겠지만 이야기 들으면 신기해용 홍홍

난 그냥 워낙 기가 약하게 타고난 거라.. 그냥 피할 건 피하고 안 보고 안 듣고 그러는 게 가장 최선... :3

어사와 선영주!

강녕!

어서오세용~~

>>843 (쓰담

>>840 그래용??? 아까비!(?????
>>841 (납치(감금
>>843 (주르륵

>>829
진짜 발동만 시킬 수 있으면 100% 됐어.
그렇지만 >>833 말대로 꿈이라는것을 자각 하거나 가위 눌렸을때 이 방법을 떠올려야 하는게 문제...

>>847 (잡힘❗
우에엥 오자마자 감금되고 말앗서용 다들 강녕이에용~~~😭

>>837 막..요....????(???
>>838 앗엄 혹시라도 경솔하게 들렸다면 죄송해용... 그런 것에 진지하게 고민해본 경험이 없어 본의 아니든 말든 미호주 심정을 고려하지 못한 발언이었을 수 있네용 정말 미안해용...

800문장 남았어용!

선영주 어서오세용!

그래서 좋은 점은 귀신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다는 거고 그래서 나쁜점은 귀신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고 그게 다 실화라는 점........

사실 누군가와 체질 바꿔보고 싶기는 해. 적어도 나보다는 다들 기가 강하겠지!!!!(눈물)

무림인의 기(강하다)

>>851 홍홍!

>>848 나중에 가위 눌리면 시도해볼게용!

안눌리는게 제일 좋지만...
>>849 홍홍홍! 이제 저 대신 800문장을 쓰는거에용!(일시킴
>>850 왜인지 간지나는 이름....막요....

>>853 하하하하!(?

>>850 응? 아, 아냐 아냐... 단지 신기하다는 게 나는 이해가 잘 안 가는 것 뿐이라...ㅠ 사과할 필요는 없어. 정말로.

그래도 귀신이야기 해달라거나 무서운 이야기 해달라면 해준다구!

미호주특)진짜 무서운 얘기나옴

(귀신이 아니라 좀비와의 추격전만 꾸는 사람)

>>856 이럴수는 업서용❗❗❗ 탈출하고 말것이에용❗❗❗ 😱😱😱
>>852 홍홍홍 오늘도 태양신의 가호가 함께하는 것이에용 배울수 강녕이에용~~~~~~~🌞🌞

자동완성죽어라 백월주에용 ㅡㅡ

그러고 보니 정신없이 꿈꾸고 일어나면 꿈이랑 현실이 헷갈릴 때가 있기도 하죵... 특히 깬 직후라면 아주 말도 안되는 내용일지언정 현실에 일어났던 일이라고 순간적으로 착각하고...

덕분에 헛소리도 하고.......

>>856 NPC 생성 각!

>>858 홍홍 그래도 미아내용...ㅠㅠㅠㅠㅠ

>>860-861 홍홍 덕분에 개명햇어용!!

그나저나 생각해보니 저는 명색이 하얀..달이잔아용....?? 이럴수가 선영주와는 태초부터 함께할수없던 운명이엇던 거에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로 괜찮다니까...!!!:ㅁ

음.. 이제 시선도 더 이상 안 느껴지고 졸음도 조금씩 오니까 자러 가봐야겠다... 다들 잘자!

>>865 앗 고럼 앞으론 당당해질게용(???
푹 주무실 수 잇길 바라용 잘자용~~~~~~~~~~~~

아무튼 일단 건이주 답레를 쓰러 가겠단 것이에용.....공기계로 쓰는 각이라 좀 많이 의식의 흐름이 될 거 같아용 홍 홍 홍ㅠ

>>864 이럴수가❗❗❗ 이건 설마 선영이와 백월이가 대립각이 될거란 복선인가용??????

미호주 안녕히 주무시는 거에용~~~~~~~~🌞

>>860 쿠헤헿헤헤헤!
>>861 배울 수! 배울 학! 수 학!(?

>>862 아, 앙대!

>>865 잘자용~~~~~~~~~

안녕히 주무세용~~~~~

잡담주제가 생각이 안 나는..

>>867 히익 이름부터 빌드업된 치밀한 복선!!!
한쪽은 정파에...한쪽은 사파에...둘다 포니테일에 미인에 약골인 걸 보니까 이건 하늘이 점지한 운명의 데스티니...아치에너미인 거에용....(아무소리

>>869 수...학.....? 의 정석........?(의식의흐름
>>870 지원이 반로환동썰 풀어주세용(일단아무거나

잘자용 미호주~

>>871 싸워라(짝 싸워라(짝 (?????

잡담 주제용?

잡담 주제는......설정 파헤치기!(?

지원이 반로환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레스캐 특권으로 나중에 반로환동하면 17살때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시퍼용!!!

>>875 설정풀이 주세용

달에 가면 달떡찧는 옥토끼 있나용?

700!

>>876 (돈의 노예라서 그런거 못함
>>877 않ㅇ 저한테 물으시면 안대용 ㅠㅠㅠ

푸른하늘은하수하얀쪽배에ㅠㅠㅠ

그냥 스레 설정 아무거나 들고와서 이야기를 하는걸 생각했을 뿐잉ㄴ데..

(설정보러감

스레 설정중에 매우 오래되어 정갈한 기를 담게 된 나무의 나무가지로 만들어진 목검 같은것 있을까.

최강 목검 이런거 있으면 재밌을거 같아.

!!!
혹시 곤륜무공에 나오는 도룡 운룡 아직 살아있나용?

>>883 오
>>884 비밀인데용?

않이 저한테 물으시면ㅇ ㅏㄴ대용! ㅠㅠㅠㅠㅠㅠㅠ(여전히 문장작성중

미아내용...이런거에만 익숙해졌나봐용..

뭔가 신성히 여기던 나무를 베어내서 자기가 검으로 깎아 써먹는중인 악역이 나올 법도 한 것 같아용(뜬금

>>883 중원이 고영목수가 비슷한 설정이었던가..?

>>887 뭔가 천마신교 백팔나한진처럼 위그드라실 나뭇가지를 꺾어오는 무림인인이 생각나버렸어용

>>887
"크크큭... 그래 그 나무를 베는것을 막더군."

"그래서 네 마을 사람들이 다 죽은거다. 네 가족들이 죽은건 괜히 힘도 없으면서 날 귀찮게 한 죄 때문이란거다! 크하하하핫!"

"이런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는 나무를 고이고이 모셔놓고 물이나 떠서 기도를 올린다니. 얼마나 헛되고 쓸모 없는 짓이냐? 이 내가 유용하게 써주는거야 말로 이 나무도 기뻐해 줄거다!"

>>88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건 무슨 검인가요?
???: 저 멀리 서역의 신록수를 깎아 만든 목검일세

>>890 이거다(이거다)

600....

>>890 나무랑 얘기하던 남환진군이 보면 극대노하겠어용

>>892 파이팅!!

>>893 남환진군은 나무의 비명소리도 다 듣는거 아닐까용(?

>>891
"제따이니.. 제따이니 유루세나이!!"


"​크크큭..​ ​무리다."

"​키사마와
요와이.."

>>892 힘내세용!
>>894 당산나무 : 죽...여...줘.....

꺼먼....장미...떡볶이 먹고....탈난것 같아용......

>>895 으아악
>>897 ㅠㅠㅠㅠㅠㅠㅠㅠ약 드세용...

>>895
"카나라스....코로스...!!!"

"헤에..."
"야떼미로"

>>896 은근 호런데..???

>>897 앗 아
약드시고 푹 쉬세용...

>>899 진군이 눈으로 보면 사람 뼈로 만든 무기로 보이지 않을까용..산채로...

>>900 ㄷㄷㄷㄷ....
근데 어장에서 한명쯤은 사람으로 그런짓 한 악인이 나올 수도 있지 안을가 궁금해졌어용

김하란 : 사람으로 만든 방패 절찬리 애용중(?)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방패는 윤리(중세)적으로도 문제 없으니까 괜찮아용!

어중간한 보패보단 제가 더 단단할 것같아용...

팩트)다

>>903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라고ㅋㅋㅋ
>>904 (뒤에숨음

>>906 아 ㅋㅋ 아무튼 중세 기준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ㅋㅋㅋ

아무튼 아픈 거는 분노에 의해 배에 죽빵을 때리는 셀프자해를 한 결과 나아졌어용...
약 찾다가 포기하여 폭력을 행사하니 몸이 나아졌다니 이래서 몸이 나쁘면 머리가 고생해용....

그러다 몸 상해용....

500!

약을 찾아야 했는데....약을 어디 뒀는지 잊었어용......

(아니 내가 지금 뭘본거지

4시 전에는 잘 수 있을것...

수련 어장이 그리운 것

큭큭큭

굿모닝!

홍홍 다들 좋은 아침이에용!

좋은아침이네요

이 좋은 아침에 뇌우가 몰아치는 거제도로 떠나는 중이에용...

조심히 다녀오세용..!

지금도 배가 뜨나보네요. 조심하세요

웃긴건 아직 서울이라는거에용!
>>921 배 안타구 고속버스로 가용!

다리가 있나보네요 그래도 조심하세요

홍홍홍 고마워용!!

제가 알기로는 해저터널이 있다고는 하는데 그걸 고속버스가 지나가는지 다리로 지나가는지는 모르겟서용

처음으로 수련어장 사용하고 돌아왔어요
하루에 한번씩 하는거려나요

>>924 버스는 언제 출발하시나요 기다리는 것도, 버스에서 시간 때우는 것도 고역이겠어요

하루에 한번씩 맞아용! 자세한건 담당자인 미호주한테 여쭤보시면 알려주실거에용!

아직 버스가 아니구 아이템 받으러 회사가용!

힘내세요 캡틴
오늘 비가 엄청 많이오는걸로 알고있어요 우산 챙겨가세요

짜그마한 우산 하나로 과연 제가 버틸 수 있을가용...(바들

작은 우산으로는 힘들 것 같아요

그렇다면 큰 우산을 챙기죠!

킹치만 이미 전철인데용??

X

전철 타고 회사 다음에 버스터미널 다음에 거제 라니...이틀 일정인가요?

X를 눌러 joy를 표하시오

>>933 맞아용! 내일 시험지 회수하는거 감독하고 집결지 모여서 퇴근이에용!

>>935 고생하세요 캡틴 ;ㅅ;
혹시 괜찮다면 여쭈어볼게 있는데 괜찮을까요?

김캡틴에게 질문을 할 때에는 해도되나용?이라고 묻지말고 바로 물어주세용!
김캡은 핵쫄보라서 그런거 들으면 덜덜 떨어용!

>>937 별로 대단한 내용은 아니에요
혹시 지금이나 버스 타실 때 한가하다면 저와 놀아주세요

배터리가 괜찮고 제가 코코낸내하지 않는다면용!!

>>939 와아

그럼 지금부터 이것저것 물어봐도 되나요?

참고로 거제도는..... 돌풍 장난 아니니까 조심해 캡틴.

햇볕 쨍쨍한 한 여름에 갔다가 너무 바람 불어서 같이 데려 간 햄쥐님 감기 걸렸었어.. :3

수련스레에 대해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XD 지금 외근 나와서 아마 답변은 좀 늦어질지도 모르지만... :3


비오는데 왜 난 외근인가(눈물)

>>941 제가 지금 회사에 와서 써놓으시면 답할게용!
>>942 으앙.....

>>943 용사여! 폭풍우와 천둥번개가 치는 지옥반도를 뚫고 나와라!(???

거제도...오늘 풍속이 남서 10m/s 까지 올라가네용..

비 바람 몰아치는~ 거제 가운데~

않이....................

오션뷰는 개뿔 그냥 모텔방에 쳐박혀서 조용히 문장 타이핑이나해야...

검법으로 하늘을 갈라 폭풍을 날려버리세용

저번 진행에서 제가 올린 레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처리되는 걸 봤어요
속도가 빠른 것 같은데 비결이 있나요?

또 김캡이 지금까지 진행하면서 가장 재밌게 쓰신 부분은 어딘가요?

호호로홍홍홍

>>950 김미카엘은 소림사 무승이라 칼을 못서용!
>>951 ?? 그건 비결이 따로 없고 그냥 하니까 되던데용??
타자가 분당 600타가 좀 넘기는 하는데...

장문 쓸 때면 대부분 진행에서 가장 재밌다구 생각해용!

>>952 홍홍!

>>953 오오 그렇군요

제가 만약 지금 일상 돌려요 라고 말한다면 응해주실건가요?

김캡특)일상 안돌림 진행이 일상이라고 생각하는 못된 생각을 가짐

아! 진행레스 반응이 빠른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이거인것 같아용!

묘사할 때 대부분 쳐내버리고 필수적인것만 써넣어용!

Npc와의 일상은 스레 극초기에 잠깐 했었던 기억이

무림비사에서 스레극초기 : 한 1년 4개월보다도 전임

그럼 혹시 일상 돌리실분 계시려나요

>>95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고민

일상은 못돌리지만 잡담이나 질의응답은 가능한거에용!

생각해보니 어차피 지금 거의 자유시간이라
돌려용!

질문) 캡틴은 무공을 미리 다 짜두신 건지

그런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어용!

>>965 홍!
안 짜두신 건 즉석으로 쓰시는 거군용 홍홍..

맞아용 홍홍홍

갱신하구 가용~~ 홍홍 김캡 조심히 다녀오시구 저번주 제 입마공이 정산이 안 됐어용~ ㅠ 됐음 아마 입마공 80퍼일걸용~!!

파련주 다녀오세용용~

류현주가 안 계신 듯 하니 저도 다녀올게용용

@미호주

>>970 미호주께선 정산 하셨는데 김캡이 반영을 안해준것(지/원과 ㄱ/ㅓ/ㄴ의 칼을 빼듦)

헉 진챠용????????

진챠네!!!!

>>972 ㅜㅜㅜㅜㅜ

80%로 수정해놨어용 홍홍 미아내용 ㅠㅠㅠ

배터리 50% 남았는데 도착까지 버틸 수 잇으까용...

만약 새스레 없거나 저 없는데 스레 터지면 그냥 임시스레 써주세용!

지원주 죄송해요 없는 줄 알고 잠깐 나갔다 왔어요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홍홍...! 잠깐 잠들고 왔더니 시간이 너무 지나버린 것..!

갱갱

어서오세용!

어서오세요 평주

>>979 지금이라도 괜찮으시다면

>>952 홍홍! 선레랑 상황은 어떻게 할까용??

>>983 선레는 제가 써올게요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딱히 없어용! 자유롭게 써주시면 될 것 같아용!

알겠어요
혹시 지원이는 호위의뢰 같은 의뢰를 할까요?
호위중 우연찮게 만났다는 걸 상황으로 하고 싶어서요

>>986 네! 상단 호위라던가 하기도 했읗 것 같아용!

글고 만약 제 답이 없으면 슬립해버린 거에용...

>>987 네 금방 써올게요

표국의 호위를 하는 것은 생각보다 벌이가 괜찮은 일 이다. 물론 벌이가 좋은 표국일수록 그저그런 삼류 무인은 쓰지 않기 마련이기에 어느정도 실력자들이 표국의 상단 호위에 참여한다.
사실상 류현에게 있어선 수입도 들어오고, 표적도 결정할 수 있는 쓸만한 일인 것 이다.

이렇게 잠깐 잠깐 쉬는 시간이 찾아온다면, 그는 먹이를 찾는 이리 마냥 주변을 기웃거리며 사람들에게 말을 붙였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적당히 실없는 농담으로 웃기는 것은 어렵지 않다.
여러 사람들과 친분을 나누는 것 역시 어렵지 않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의 기준을 충족하진 못했다.

그는 또 다시 표적 후보에게 접근했다.
이번에는 다르다고 확신하며.

" 실례하겠습니다 소협. 목 좀 축이시겠습니까? "

그는 죽통에 챙겨온 물을 내밀었다.
여전히 눈웃음을 띄는 듯한 실눈과 살짝 올라간 입꼬리를 보이며 뻔뻔하게 행동했다.

표적 후보는 상당히 어려보였다.
물론 그런다고 방심하는 류현이 아니었기에 몰래 몰래 계속 그를 견주어 보았으나, 그 나잇대의 소년들이 으레 그렇듯 활발해 보이고 이런 저런 일에 관심이 많아보였다.
그런 그의 시점이 바뀐 것은 얼마 전의 일이었다.
그를 계속 관찰하던 류현의 귀에 절강대협이라는 별호가 들려왔다.

그 어린 소년이 절강대협이라는 말에 그는 그에게 접근하기로 마음먹었다.

" 표국의 일을 받는 것은 몇차례 있었지만, 이번 고용주는 사람을 부리는 것이 거치네요 "

"아, 마침 목이 말랐는데. 감사합니다!"

표국의 호위는 힘들다. 아니, 사실 힘들다기보단 귀찮은 일에 더 가깝긴 하지만.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그동안 심심할 뿐이고... 하여튼.

그런 일이었기에 지원은 말을 걸어주는 소년이 반가웠던가. 의도가 어떻든 간에, 이 심심함을 해소해주는 것은 기쁜 일이었다.

"그러게요... 조금 더 유하게 대해주시면 좋으련만."

휴식도 잘 안 하고 계속 나아가는 것에 조금 불만이 있었긴 하지만, 뭐 어쩌겠나.

돈 주는 사람이 까라면 까야지. 라고 생각하는 그였다.

#홍홍 잠시 잠들었어용...

고마움을 표하며 물을 마시는 소협을 보는 그의 실눈이 살짝 떠져 그 안에 있는 눈동자가 슬그머니 빛났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곧 다시 눈을 감은 류현은 다시끔 그에게 말을 붙였다.

" 소문으로는 소협이 바로 그 유명한 절강의 대협이라고 들었습니다. 소문이 사실인가요? "

절강에 있던 사파무리들을 쓰러트리고 절강의 정파를 바로 세운 영웅.
그 별호의 가치를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싸우고 싶다는 욕구가 끌어올랐지만,
애석하게도 지금은 무대가 마땅치 않았다.

더욱이, 눈을 조금 뜨고 그를 훑어본 류현은 흑발의 소년으로 부터 마치 한 마리의 거대한 비룡이 엎드려 휴식을 취하는 것과 같은 기백을 느낄 수 있었다.
저번의 여식 때와 같았다.
견주어보고 한꺼풀 넘어를 보면 언제나 기백은 자신을 압도했다.

" 아, 저는 백류현이라고 합니다. 칼밥 먹고 사는..평범한 무인입니다 "

피곤하시면 더 쉬고오셔도 괜찮아요

지금 5시에 과외 있는데 3시까지 잠만 자버려서...
이따 저녁에 이어올게용....

다녀오세요

결국 배터리가 없어서 충전하려고 피시방에 온 김캡이 잇다?!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4069/recent

어제 기상청을 믿지 말으라고 하신 분이 누구였죵?????

그거 아마 하란주였던 것 같음... :3

갱신이야 드디어 퇴근이다....

(침묵)

situplay>1596291068>763

거짓 고변이다!!

놀랍게도!

지금은 비가 안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