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학교. 마왕이 나타난다는 예언을 위해 전 대륙에서 재능있는 자들만이 모인 그곳에서.

두명이 만났다.

짜자안.

우와 우와 우와 안녕

반가워 바다주! 제목은 한참 생각해 봤지만 주요 등장인물 이름이 제목인게 최고지

생각해본 설정

1. 대충 현대랑 비슷하지만 어디 구석에 용사육성학원이 있고 아카데미물 배경과 같이럼 학교 안에 이것 저것 다 있다

2. 교복도 이쁘다.

3. 파트너/페어를 정해주면 한 학기 동안은 바꿀 수 없다.

4. 서로 안좋은 첫인상으로 만나서 학교에 들어가 보니 같은 반에 있어서 아앗 너는?! 젯다이니 파트너같은건 하기 싫으니깐 말이야!

5. 파트너가 됐습니다.

같은걸

>>4 괜찮네!
저기에다가....

잠깐... 생각해둔 내용 정리 하고 올게

(두근두근(

1 대륙이 있고 4개의 나라가 있다. 용사 아카데미는 대륙의 중앙에 위치.

2 서쪽나라는 마나를 다루는 마법을 쓴다
　동쪽나라는 기를 다루는 도법을 쓰고
　북쪽나라는 생명력을 다루는 주술을 쓰며
　남쪽나라는 기계와 과학으로 마석을 다루고 있지.

3 대륙을 멸망시킬 악마가 나타난다... 라는 예언은 이제 거의 몇백년은 되어가서 용사 아카데미는 사실상 4개의 나라의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구실과 다른 나라의 인재를 스카웃 하기 위한 장소.
마물도 있긴 해서 용사는 매우 귀중하고 강력한 인적자원.

여기 입학 했다는것만으로도 중퇴 해도 취직이 잘 된다!

엘리트라는게 증명된 학교인 셈이구나! 좋다 좋다

동서남북의 네 나라는 대충 동양 서양풍일 것 같고...

기술발전의 수준은 어느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문화적인 정도는 역시 현대느낌 정도?
기술도 엇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정도.

남쪽은 약간 스팀 펑크 같은 느낌이라면 좋으려나.

날아다니는 비공정 같은거 느낌 있지...

나는 약간 둘이 파트너로 엮여야할 필요성이 설정에 있었으면 좋겠는데 센티넬버스 처럼!

후안은 검사고 바다는 마법사라는 이유때문에, 그리고 둘이 성적이 비슷비슷한 느낌이라 파트너가 됐다 정도로 생각중이었어!

좀 더 특별한 원 모어 띵을 바라는군?

그렇다! 이 세계관에서도 바다는 반룡이고 싶으니까

솔찍히 센티널 버스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바다는 서쪽의 용의 후손 혹은 자손이며 그 후손이 언젠가 마왕을 쓰러트릴것이다 라는 예언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런것은 어때?

후안은 잘 생각해 둔건 없지만... 검을 굉장히 잘 다뤄서 뭔가 뭔가? 생각나는거 있니

후안의 가문에 대대로 내려온 검이 알고보니 해룡을 지키기위한 검이여서 바다를 지켜야 한다는 예언이 있다... 뭐 그런식인건?

아침이다 아침

점심이다 점심

17-20시 아이엠 나우

후안에 대한 생각은 가문 내내 내려오는 검술이 사실 용을 타야 제대로된 검술이라던가... 옛날에 해룡이 손가락을 내어주어서 그걸로 만든 검이라던가.....

아니면 단순이 파트너가 꼭 필요한 약점이 있어도 좋아. 바다가 전투지속능력이 떨어지고 후안이 극딜이 부족해서 페어를 맺어줬다던가... 아니면 마법의 매칭머신으로 봤는데 둘의 시너지율이 제일 높았다던가....

오옹 그래 그거 괜찮네. 모종의 이유로 바다의 가문은 서쪽에 후안이네는 동쪽에 있게 되어서 서로 연락이 끊어졌다가
후안과 바다가 만나면서 그 역사가 다시 이어지기 시작했다던가.

후안이는 검술이 좋고 스피드는 좋은데 결정력은 없고 바다는 광대한 마력과 강력한 화력은 있는데 말 그대로 전투 지속력도 헛점도 크다던지.

좋아좋아.

그런 뒷설정은 집안 사람들이랑 학교 교사진들만 알고 있는 체로 후안과 바다는 만나게 되는데....

첫 만남이랑 어느 시점에서 시작하고 싶어?

후안네 핏줄은 모종의 일로 대가 끊어 졌다로 알려져 있는데다가 검도 사라져서 바다네 가문도 교사진도 모르고 있었다는 어떨까?

그러다 서로 만나게 되는데 검이 빛났다던가 바다의 뿔이 빛났다던가 둘다 빛나서 '오잉 이게 뭔일이지!' 해서 알아보니 '호고곡 혹시 피가 끊긴줄 알았던 해룡의 검 수호자?' 해서 알아보니 진짜 였던거지.

첫만남... 역시 청춘 학원 코미디 같은 서로 나쁜 이미지가 보이게 되는 그런걸로 가면 좋을거 같은데

그런 가시적인 것 보다는 묘한 감정적인 끌림? 동요? 멀리서도 서로 눈이 마주치고... 그런 느낌이면 좋을텐데

후안이네 핏줄이 역사에 안 남아서 아무도 모르는거면 그건 그것 대로 좋다!

서로 나쁜 이미지의 첫인상... 뭐가 있을까??

>>22
뭐지 이 두근거림은... 그리고 볼때마다 눈이 마주친다니.

이건 설마...

운명의...

라이벌?(호승심인가!)

지금 생각난것
후안이 누군가를 완전 흠친 두들겨 패는것을 발견했던 바다. 바다는 그것을 보고 후안 = 양아치 같은 이미지가 생긴다던가?
알고보니 그 후들겨 맞은 녀석이 맞아도 쌌던 녀석이었다는 이야기.

오 그거 좋다! 뭔가 오해가 겹쳐서 선량하고 연약해 보이는 아이를 전투불능 상태인데도 때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두근거리는 가슴을 호승심으로 느끼고....

선량하게 생긴 불량배. 선량배? ㅋㅋㅋㅋ

좋아 토대는 대충 만들어 진거 같고...

이거 시작은 어떻게 하지?
일단 세계관 정립겸 내가 시작해 볼까.

오 좋다!!!!!!!

심해에서 마왕이 걸어 올라왔다.
마왕은 자신들의 수하들인 악마를 이끌고 대륙을 북쪽부터 침공하여 들어왔고 대륙은 멸망을 앞두고 있었다.

그때 검사와 해룡이 나섰다.
그 검사와 해룡은 하늘과 대지를 가르는 검과 가늠할 수 없는 거대한 마법으로 마왕을 상대했고
긴 싸움 끝에 마왕은 쓰러졌다.

대륙에는 평화가 돌아왔고 모두가 검사와 해룡의 승리를 축하했다.

그러나 대예언가가 한 예언을 남겼다.
'마왕은 돌아올것이며 우리는 검사와 마법사가 필요할것이다.'

대예언가는 그 예언과 함께 대륙의 중앙부에 용사아카데미를 세울것을 제안했다.

대륙 그 누구든 재능 있는자. 용사가 되리라.

---

라는 이야기가 이제는 거의 500년.
마왕은 보일 낌새가 없지만 악마들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악마와 싸우는것이 비즈니스가 된 세상.

용사는 그런 악마들과 싸우는 스폐셜리스트.

입학식이 이루어지는 중이었다.
각 분야에서 수석을 차지했던 학생들이 무대에 불려져 올라가고 있었다.

/이름이 불려져서 올라가는걸로 하면 된다!

- 마법부 수석. 연바다.

깊은 수표면과 같이 넘실거리는 장발을 흘리며, 강당의 좌측 선두에 앉아있던 이가 일어났다. 보통, 수석의 자리 옆에는 차석이 앉게 되어 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역대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며, '숨마 쿰 라우데' 라는 감탄사를 마법부 교사진에게서 모두 받아낸 주인공. 그녀의 옆자리에는 공석 하나가, 그리고 그 다음 자리에야 차석이 앉을 수 있었다.

여담이지만, 그 이유는 바다를 향한 예우가 아니라, 단순히 바다의 옆자리에 앉으면 뿔에 찔릴 수 있어 위험하기 때문이었다.

단화가 또각거리는 소리를 내며 강당을 가로질렀고, 짐짓 확신에 찬 듯 명쾌한 미소를 띈 체로 계단을 올라, 탁상까지 위치했다.

" (대충 입학생부 수석이 읊는 의례적인 선서들) "

정해진 순서가 끝이 나고 읊어지는 다음 이름

- 전사부 수석. 인후안.

각 부서의 수석은 입학식을 진행하며, 마치 피날레처럼 서로를 파트너로 맞이하게 된다. 얼마나 멋진 이가 자신의 파트너가 될지, 기대와 설렘을 품은 시선은 강당의 우측을 살피었다.

잠깐 생각해보니 우리 시트를 안 만들었어..?

뭣...??!

이제 후안의 얼굴을 볼 수 있는고야?!

오.
후안이 얼굴은 이번에도 가린채로 간닷.

쳇.

시트도 나름 수정해서 올리겠다!

우윽 슬슬 아웃할 차례...

바다주 아웃

내일 보자구 내일은 주말이라 특별히 오후 세시!!

바바이! 오후 세시에 보자

갱

나두

반갑다 후안 나는 바다주

아 맞다 시트 관련인데 이 세계관상 성인은 몇 살이고 음주/흡연 관련 규제는 어떻게 생각해? (흡연은 별 생각 없지만 음주는 흥미 있음(

성인은 18살로 할까 하지만 음주나 흡연은 자유인걸로?
나라마다 다 다르다는 느낌.

예를 들어 좀 더 동쪽은 예의를 지키는 느낌이라 음주 흡연을 성인 전까지 금지 시킨다지만
남쪽 같은데는 좀더 널널하고
북쪽은 고등학생 되면 걍 냅두는 느낌?

후안은 동나라 출신?

좋은 설정이야..

후안은 동쪽!

좋아 그러면 바다는 서쪽 나라 출신으로 해야겠다

사트 양식은 이름 나이 외관 성격 과거사 정도면 될까?

이름 : 인 후안
나이 : 16
성별 : 남
외형 : 가다듬어지지 않은 난초같은 느낌이라는 분위기를 낸다. 뭘 해도 약간 삐쳐져 있는 검은 머리카락과 시큰둥함이 포인트.
165에 몸무게 60 정도로 체격은 전사부에 맞게 튼튼하다. 얼굴선은 약간 둥글고 인상은 흐릿한편.
성격 : 적극적이고
특징 :
마나량이 적지만 정밀하고 빠른 운용속도와 뛰어난 검술을 보여 입학시험에서 전사부 수석을 아슬하게 얻었다.
과거사 :

지금 이렇게 짜는중!

인상은 흐릿한 편 ㅋㅋㅋㅋㅋ

후안의 인상은 기억나지 않는것이다!

그걸 기억해내야 사귈 수 있는거구만 그래...

그렇다...

하지만 기억해낼 것이다

바다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이름 : 연바다
나이 : 16
성별 : 여

바람이 불면 그녀의 머리카락 또한 잔잔한 파도처럼 일었다. 겨울 바다처럼 훅 하고 들어오는 시원한 향기와 함께, 큰 키의 여성이 보일 것이다. 진청색의 머리카락이 가볍게 웨이브지어 허리까지 내려오고 머리 위에는 사슴의 것과 같은 커다란 뿔이 나있다. 그래, 척 보아도 사람은 아니지. 서글서글하게 생긴 눈은 언제나 웃는 상이며 상대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으나, 눈을 뜨는 순간에는 지레 경각심을 갖추게 할 수 밖에 없었다. 머리색보다 조금 어두운- 파충류의 것과 같은 동공이 세로로 찢어져 있었으니까. 그래서 항상 웃는 눈으로 감고 다니는지도 모르지. 입는 옷은 언제나 가볍게. 시원하게 쭉 뻗은 체형이라 그 정도만 입어도 추레해 보이지는 않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뿔 때문에 뒤집어 쓰는 옷을 입기 힘들어 한다.
177cm 몸무게는 비밀.

성격 : 활달하고 감정의 기복이 큰 사람.

특징 :

과거사 : 먼 옛날의 전설이 자금까지 살아 숨쉬는 서나라의 오지. 조개껍질 군도에는 용의 자손들임을 자처하는, 동나라 출신 이주민들의 작은 촌락이 있다. 너무 오래 전에 이야기라 이장이나 되는 사람조차 내가 어릴적에 들었는데 어르신들이 그랬다더라 정도의 이야기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조개껍질 군도의 사람들은 스스로 용의 자손들이라는 어렴풋한 생각 정도는 남아있었다. 맨발로 나서면 발에 상저가 날만한, 조개껍질이 모래 대신 쌓이는 연안이 둘러싸고 있어 이곳의 사람들은 '서나라' 사람이라는 인식 보다는 자기네 섬 이름을 들며 그곳 사람이라 칭하기도 했다.

바다의 어머니는 바다를 낳기 전 묘한 꿈을 꾸었는데, 자신의 집 앞까지 거북이가 올라와 울부 짖었고 바다의 어머니가 그 거북의 등을 타니 섬에서 멀리 멀리 나아가 어디론가 내려가는 꿈이었다. 한참을 내려가도 숨이 막히지는 않았고, 으리으리한 성체 하나가 나왔는데, 그곳에서 극진히 대접을 받다가 깨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바다를 용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머리에 혹 같은게 나기 시작할 때에는 그저 걱정의 대상일 뿐이었지. 그러다 어느날 뿔이 나기 시작하고, 군도 사람중 아무도 할 줄 모르는 마법을(사실 그것과는 조금 다른 것이지만 마법사도 없는데 어떻게 구별해 내겠는가?) 쓰기 시작하자 모두들 옛날 이야기를 떠올리기 시작했다. 마을 사람들이 돈을 한푼 두푼 모아서 가까운 마법학교에 보내주었고, 그곳에서 무언가를 배울 틈도 없이 마수소동에 휩쓸리고야 마는데....

어찌 되었건, 바다는 아카데미 교수의 강력한 추천을 받아 마법부에 입학하게 되었다. 메테타시 메테타시.

왓 길다
후안이는 키 여전히 170아래로...

키 작은 남자친구 좋아

그런데 생각난건데 키는 뿔 포함 177인건가?

이름 : 인 후안
나이 : 16
성별 : 남

외형
가다듬어지지 않은 난초같은 느낌이라는 분위기를 낸다. 뭘 해도 약간 삐쳐져 있는 검은 머리카락과 시큰둥함이 포인트.
165에 몸무게 60 정도로 체격은 전사부에 맞게 튼튼하다. 얼굴선은 약간 둥글고 인상은 흐릿한편.

성격
적극적이고 호기심이 많지만 침착하다. 마나량이 많았다면 도술사(서쪽에서의 마법사)가 됐을거라는 평가가 있다.

특징
마나량이 적지만 정밀하고 빠른 운용속도와 뛰어난 검술을 보여 입학시험에서 전사부 수석을 아슬하게 얻었다.

과거사
동쪽 한 고아원의 출신이다. 부모도 모르고 출신도 모르는 후안이지만 고아원은 적당히 좋은 곳 이었고 후안도 적당히 잘 살다 적당히 독립해 살려고 했다.
그러던 어느날 후안은 한 남자가 검을 휘두르며 용과 함께 악마들과 싸우는 장면의 꿈을 꾸게 된다.
매일 매일 그 남자가 검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며 후안은 검을 휘두르게 되고, 후안의 검 실력과 몸은 점점 성장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14살쯤 되었을때 후안을 검으로 이길 만한 사람이 주변에 없어졌고 16살이 됐을때는 아카데미로 추천받아 가게 되었다.

뿔은 미포함! 포함하면 190 넘어가지 않을까..?

사기다!

애인이 키가 너무 작다고 불평 부려요

답레를 가져와 인후안!!

바다주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호기롭게 1:1해보자고 하긴 했는데 지금 글이 잘 써지지 않는다.

그리고 곧 앞으로 바빠질 예정이라는거나 해야 할 일이 많은걸 생각해보니 더 글이...

그래서 그런데 아무래도 1:1이 조금... 부담스러운거 같다.

그렇군...
1:1의 해지나 내가 기다리는 것 중에 어느 편이 후안주에게 편할까?

미안하지만 해지를 부탁할게...
신경 쓸게 너무 많아서 여기서 더 뭔가를 했다가는 전부 꼬일거 같더라.

그래도 후안이 얼굴은 공개하고 가야겠어!

아니면 엔딩이 이렇게 났으면 좋겠다~ 이야기 끝은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정도는 하고 싶긴해.
이런것 정도 만이라도 하자고 하면 싫을까?

평범한 로맨스 코미디처럼 티격대다가, 묘한 감정을 자각하다가, 일련의 사건들로 둘이 엮이고 얽히고 섥히다가 사귀게 되고 진짜 좋아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티격태격거렸다더라~ 정도..?

음 좋지 나도 그런 쪽으로 가길 바라기도 했고.
항상 뭔가 티격태격하고 뭔가 계속 눈에 거슬리고 괜히 시비 걸거나 걸리는 듯 했는데...

한 사건을 계기로 티격태격하던건 즐거웠고 눈에 거슬린건 사실 계속 보고 싶은거 였고 시비를 거는건 얘기가 하고 싶거나 관심을 주고 싶었다는걸 알게 되어서...

그러다가 고백을 하게 되는것이지!

고백은 후안이 했을것이라고 생각.

참 그리고 예전것 픽크류는 안 보여서... 다른걸로 만들었다. 짜잔 잔짜 후안이다!

나도 고백은 인후안이 했을 거라고 생각했지.

하아?! 같은 반응을 보이다가도 이상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서 덜컥 고백을 받아버린다던가 같은 식도 좋겠고 바다킥을 날릴 타이밍에 얼굴이 시뻘개져서 아무말도 못 하고 눈만 꿈뻑이면서 후안을 보는 것도 좋겠다.

인후안에게... 남친와이셔츠 입어보고 싶었다 근데 네 키가 작아서 나랑 딱 맞는다 어떻게 된 일이냐 하고 구박하고 싶었고 인후안에게 오팬무 당해보고 싶었어... 오래된 소원이다...

인후안 역시 인후안처럼 생겼어

바다주는 오늘도 슬슬 아웃!

수고했어 바다주! 그리고 미안타 정말!

갱신. 좋은 오후다!

오..... 오 이런....... >>70이 마지막인줄 알았어.........

음 더이상 더할 말이 없다면 여기서 끝남 인걸루.

그동안 고마웠어 바다주! 감사함!

어 후안은 바다랑 뭐 해보고 싶었던거 없었나 자다가 물끄러미 바라보고 나 너 좋아하는거 아냐 말구?

이것저것 있었지. 후안이랑 바다랑 이것저것 겪으면서 어느정도 같이 지낸 시간이 됐는데 바다가 후안이 등 보고
'어라... 쟤 키 컸나? 어깨가 넓어 보여.'
같은거 하는걸 보거나.

어느샌가 자기가 바다 좋아하는거 알게 되서 뭔가 그때부터 선물 자주 사오는거 보고 바다가 당황하는거 보거나.

음.... 음.... 달구만....... 고마웠다 후안주 현생 잘 풀리길 바라!!

바다주의 생도 잘 풀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