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v8U7GCgFHM
ばぶちゃん - ___胎児の夢___

*

웹박수 https://forms.gle/2Ee6suV6KXcV4ZhG8
임시 스레 situplay>1596259948>
시트 스레 situplay>1596260346>

미스터리부 톡방1 situplay>1596261075>

1판 situplay>1596261072>

*

胎児よ
胎児よ
何故躍る
母親の心がわかって
おそろしいのか

태아야
태아야
왜 이리 동요하느냐
어미의 마음을 알고 나니
두려운 게냐

첫 레스도 제 것!

>1596261072>913

뺨을 콕콕 찌르는 령의 행동에는 시원은 표정을 바꾸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무표정에서 한 번 다시 웃기 시작하니 계속 웃는 표정을 유지했다는 말이지요. 차마 찌르지 말라는 말을 하기가 무서워 메마른 웃음만 반복하고 있었지만요. 하하, 하. 하.

"......"

시원은 차라리 입을 다무는 길을 택합니다. 령이 사과를 끔찍히도 싫어한다는 것을 파악했기 때문은 아니었고(그러기엔 시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궤멸적인 수준에 가까웠기에), 그저 팬다는 협박이 무서워 입을 다물었을 뿐입니다. 더 정확히는 쫄아서 얼었습니다. 입을 열면 계속 사과가 나갈 것 같은데 어떡하면 좋나요.

"...... 선배님 앞에서는 아무리 당당한 사람도 쪼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는걸요......"

그래도 쫀 것 치고는 혓바닥을 놀리긴 합니다. 그리고 덧붙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겁쟁이가 아니란 뜻은 아니지만요." 인정할 건 인정합니다. 방금 전에는 사과한 게 기분을 거슬렀지만 지금은 웃고 있으니까... 플러스 마이너스 0 아닌가? 하고, 당신의 웃음을 그렇게 해석하네요.

"하하, 하. 하...... 그, 그러게요. 긴장하는 거 좋은 버릇 아닌데......"

... 그것보다 내가 당신 두려워하는 거 알긴 아는구나? 하는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입은 웃고 있어도 눈은 웃지 않네요. 그러다가 당신이 양아치들한테 손짓하여 단 둘이만 남자 어색했던 웃음은 밝은 웃음으로 바뀝니다.

"아. 고맙습니다 선배님!"

고마운 건 꼬박꼬박 말하는 시원이었습니다.
크게 감사인사를 말한 시원은 자신의 교실 문을 엽니다. 어느 순간엔가 령과 시원은 시원의 반에 도착했었습니다.


//2판의 첫 일상은 시원주가 겟!

시원이 인싸 아니었나요?

>>3 인싸"같은 아싸"!!!
기본적인 친화성은 탑재했는데 눈치라든지... 사회적 스킬이라든지... 그런건 없는? 트러블은 일으키지 않는데 그렇다고 반 친구들이 딱히 친해지고 싶어하지도 않는 인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3c 살짝 비설 쪽 성격이긴 하다 이건

아아...서진이랑 반대군요....여기는 아싸"같은 인싸"였는데ㅋㅋㅋㅋㅋ
비설이라구요?(쫑긋)

>>5 (흥미!)
아앗 안 돼 일상기간엔 야아아악간의 떡밥만 던지기로 다짐했다구
그리고 이제 어장 끝나기 전까지 비설 안 밝히고 후루룩 넘어가버리는거지... 후후... (???)

-그리고 시원주는 일상 어장에서 비설이 다 털렸다고 한다.-
-The end-

시원이 메마른 웃음만 흘리자 재미없다는 듯 뺨을 한 번 주욱 늘리고 놓아버린다. 내 멘티님의 재능은 로봇이 되는 거에 있었나? 그것 참 재미없는 재능이네. 요즘 인공지능 AI는 멘티님보다 말을 잘 할 거 같은데 인간이 이렇게 로봇에 뒤처진다는 것을 보니까 안타깝기 짝이 없어. 마지막엔 지어낸 듯한 한숨까지 내쉬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내 멘티님이니까, 로봇보단 잘할 수 있겠지?

"잘하네. 이렇게 잘할 수 있으면서 방금은 왜 그랬을까."

느릿하게 읊조리며 시원의 머리를 결을 따라 천천히 쓸어내린다. 역시 이 정도 협박이면 넌 입을 다무네. 또 다시 사과를 나불거릴 정도로 멍청하진 않구나. 가끔씩 제가 하는 말이 빈 말인 줄 알거나 그걸 또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멍청한 놈들은 정말로 패줬기에 여기서 멈춰준 것은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 선생이 시켜서 한다는 게 기분이 나빠 멘토 시간 때는 항상 기분이 최악이었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꽤 좋은 기분을 다시 망쳤다면 너도 나도 안 좋잖아.

"그래?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근데 어쩌나. 멘티님이 틀린 것 같은데."

아직 내게서 배워야 할 게 좀 많은 듯 하네. 같이 좀만 더 있으면 후배님도......저절로 알겠지. 잠시 입을 다물고 뜸들였던 그가 다시 입을 열어 말을 마쳤다. 어디에 기분이 상했는지 평소 짓지 않던 일그러진 얼굴이 되었던 그가 다시 표정을 폈다. 자기 파악은 잘 하네, 멘티님. 지인 파악은 잘 못하는 것 같아도.

"그럼 긴장 좀 풀지 그래."

그걸 왜 모르겠니. 내가 바본 줄 알아? 하는 눈빛으로 화답한다. 어깨에 걸치던 팔을 치우고 양 어깨에 손을 올려놓은 그는 마치 긴장을 풀라고 압박을 주듯 천천히 꾸욱꾸욱 누른다.

"......아, 그래."

떨떠름한 표정을 지은 그가 속으로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Dad?! What happeend?!"
"라즈베리 잼을 만들려고 했거든"
"제가 만들게요."

-민호가 달려왔다가 붉게 물든 가스레인지를 바라보는 오후 1시 20분

민호 아버지....다크매터셨구나...

그리고 아마 오타겠지만 happened에요!

아 오타다! 고마워:3

모바일은 오타가 자주 생기네8ㅁ8

>>12 저도 자주 생겨요...(토닥토닥)

갱신~ 이 주는 좀 바빴네.

라즈베리잼ㅋㅋㅋㅋㅋㅋㅋ

설아주 어서오세요!!

두 분 다 어서오세요!

아라주도 갱신...!

아라주도 어서오세요!

오늘 진행.. 제 기력을 보고 각이 서면 9~10시쯤에 함 때려볼게여,,, 내일은 확정적으로 없구용

확인 완료!

넵......!!!!!

흐에엑...접수...

집이다아아............. 앗 알았어 캡틴!!

오늘 진행..무리,,,다시 자러 가용,,그아악

캡틴 푹 자! 무리하지 말구!! 더위에 깨지 말구!!!!

맞아요. 좀 더 푹 쉬세요.

헉 잘자구 내일 뵈어요!!!!

갱신하고 가여~~ 오늘은 말씀드렷던 대로 진행 없답니당 으악 나가기 싫어,,,

캡 외출 힘내세요!!!!!!! 저두 더위에죽어갓엇던

진짜 덥다...ㅠㅠ 다들 힘내자아..

(땀으로 이루어진 폭포수가 흐르고 있다.)

"지금 뭐 하냐?"

https://picrew.me/image_maker/536720/complete?cd=TO2BI07P0M

오 진령이야?! 멋지다!

갱신하고 가!

와, 진령이 멋있다...!!
나도 갱신하고 슬슬 퇴근 준비를...

>>32 뭐하긴요 진령님 앞에 무릎 꿇고 있죠 ^^7 충성충성

갱신하고 밥먹으러 간다! 늦었지만 다들 맛저~~

다들 잘 다녀와요~.

시원주ㅋㅋㅋㅋㅋㅋ시원이가 보면 기겁하지 않을까요ㅋㅋㅋㅋ

>>36 시원이는 기겁하겠지만 알게 뭐야 내가 무릎 꿇겠다는데 >:3 !!!
(시원: ??!?!??!)
밥 다 먹구 한 9시-9시30분 쯤에 답레 줄게~~

갱신!!!!!!!!!!!!

진령이 멋있다
어흐흑

서하서하~~~

진령 : (둘의 반응에 만-족)

네!

아라주도 재갱신..

곧 집이다..흐흑..

서하에요!

아라주는 어서 집에 도착하시길!

>>41 조금만 더 힘내자... 집에 토끼같은 이불과 여우같은 베개가 기다리고 있어...!!!

안녕하세요 다들!!!!!!!

집 들어가서 숲 쉬어용

앞으로 20분.. 과연 난 집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

>>45 아니 푹 쉬어요인데 나 뭐래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숲에 가서 쉬란거구나...


다들 고마워...!

맞아맞아 숲도 쉬어야지 응응

>>46 안 돼...!!! 포기하지 마 골이 이제 코앞이라고......!!!!!!

일단 집까지 걸어가려구... 1시간 정도 거리니까. 이따가 봐! 멀미가 심해ㅠ

오랜만에 등산을 하러 가야겠군요..(주섬주섬

아ㅏ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호주 나중에 뵈어요 무사귀가 기원!!

>>8
으아악. 뺨이 주욱 늘려지자 시원이 자동반사적으로 신음합니다. 차마 방금 전 사과와 관련한 협박(?)을 들어 '제가 뭘 잘못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죄송합니다' 식의 말은 하질 못 하고, 그렇다고 뺨을 만지지 말라는 말을 할 용기도 없어... 그저 죽 늘려지고 놓아진 뺨이 아프단 것만 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 인간보단 잘 하려고 노력해볼게요..."

AI와 관련한 당신의 말에 시원이 한 대답은 이랬습니다. 분명 당신은 로봇보다 잘 할 수 있냐 물었을텐데... 자신에 대한 기대가 없는건지 뭔지. 계속해서 메마른 웃음만을 흘리는 시원이었습니다.

"......"

이번에도 역시, 무어라 말을 하려 했다간 금방 사과의 말이 튀어나올 것 같아 차라리 입을 다무는 방향을 택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당신의 눈치를 봅니다. 궁금증이 수면 위로 떠올랐기 때문이지요. 이 사람은 왜 사과하는 걸 싫어하는걸까? 분위기를 살피던 시원이 작은 목소리로, 당신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물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사과하는 게 싫은 이유가 특별히 있으시냐고.

"......... 하하, 하... 태어나길 이렇게 태어나버려서... 사람 앞에서 긴장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습관적으로 붙이려던 미안하다는 말을 황급히 목구멍 뒤로 숨깁니다. 대신 말합니다, 어깨를 누른다고 긴장한 어깨가 풀어지는 건 아니더라고요...

그렇게 령의 확인(?)까지 받아낸 시원은 교실로 들어가려 합니다. 만약 령이 시원한테 하던 스킨십을 풀어주었다면, 그는 자신의 자리에서 프린트 한 장을 금방 꺼내 다시 돌아왔겠지요.

이번주 온도를 보고 뒤로 자빠졌다..
살려죠..

34도...

출장이 끝났다....!!!!! 갱신이야!

아나 도중작성... 일상 구해!

거기!! 당신!!!!
그래요 지금 보고 있는 당신~~~~~
하나도 복잡하지 않습니다 혹여 복잡하거든 이 스레의 캡틴이자 노예인 무언가가 친절하게 도와드리기 때문에 츄라이!
현생이 걱정이라고요? 애초에 여기 캡틴이 현생의 노예인 탓에 진행도 웬 게릴라마냥 치고 빠지기 때문에 문제 없음!
내일 낮에 또 게릴라 진행 한번 때릴 예정이니 관심 있으면 츄라이~~~~ 관전 스레를 보고 디스코팡팡처럼 요동치기 시작한 이 마음에 이것이 잠재적 신입을 향한 사랑임을 깨달았지 뭡니까..................
이 더운 여름에 호러 스레 한번 잡숴봐~~!😘😘😘


전 좀 이따 돌아올게용!

갱신..해용... 하늘을 봐요... 나가기 싫어요...ㅇ<-<

현재 온도 37도...나가지 마세요...

3..7...?

살려주세요................................

(찬물)

(흠뻑..

(선풍기 드라이)

(건오징어...

갱신이야! 퇴근 30분 남기고..... 거래처에서 물건 받아오라뇨 사장님...(울컥)

(냠냠!

사장님......

으아악 먹히는 엔딩이라니

민호주 어서와용! 인데...아아ㅏㅇㄱ 도대체 왜,,,,,힘내세용...😭😭😭 어떻게 이승에 그런 끔찍한 일이...

그야말로 완벽한 해피엔딩!

이승 이콜 지옥..

차라리 지옥 가서 살란다,,,,

여기가 지옥입니다..

아;; 잊고; 있었내요;;

살려줘,,,,,,,,,,,

팔열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기에서는 갖가지 다양한 8 종류의 불지옥을 체험하실 수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나가실 방법은 인생하직 뿐입니다.

갱신합니다죽여줘

>>75 (총알 탕)

잠시만, 오타 나서 자살했다...

어쩔 수 없지, 더위에서 천천히 죽어가십쇼.

(혼란)

집 최고.... 에어컨 체고.... 여기가 극락이여.......... ㅇ<-<

퇴근....언제...(바스라짐)

아라주888888888888(((뽀다다다담)))

우리 어장 캐릭터 데플 뜨는 것보다 참치들 쓰러지는 게 먼저겠어 ㅠㅠㅠㅠㅠ

아라주를 살리기 위해 죽음에서 살아난 서진주

흐에에....여름 시러어...

민호주 시원주 서진주 모두 안냥...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에어컨 최고

더워죽겠는데 서진이 품에 안겨있는 아라가 떠올랐어.

으앙
귀여워!!!!!!!!

글케 둘이 안겨있는채로 선풍기바람 쐬고있었으면 좋겠다(의문의 자캐복지
아아아아아~~~~~~~

>>87 괜히 막 자그마한 손으로 낑낑대면서 서진이 양팔 잡고 자기 감싸게 하면서

>>88 으흑흑 으흐흐흐흑
아너무귀엽다
서진이 그거 보고있다가 아라 꼬오오오옥 안고 하나도 안 덥다고 중얼거릴 거 같네유 어깨에 얼굴 묻어줬으면 좋겟는.

안녕안녕~~:)

서진주 어서와!

안녕하세요 미노주!!!!!!

>>89 아, 묻어드립니다 ^^

민호주도 안녕~

묻어드립니다^^<<순간이것만봤을때오싹햇던

>>93 ㅋㅋㅋㅋㅋ (어깨에) 묻어줬으면 좋겠다길래~

(말없이 널부러져 있다. 시체인 듯 하다.)

>>95 여기도 묻어드립니다! ^^

진령주도 어서와!!!

(고이 흙이 덮인 묘지이다.)

갱신!

3~4시 사이에 시작해서 짧게 진행 한번 때려볼게용~!

갱신이라는 거시야 >:3

>>100 확인했다는 거시야 >;3

>>100 확인!!XD

>>100 확인했어요!

|ω･)💦
안녕하세요, 염치없이 등장한 아영주 입니다…
사실 요근래 왜 코빼기도 안 보였냐면요…… 더위도 심했고 할 일을 끝낸 후에 조금만 쉬었다가, 조금만 잤다가 하자고 미루고 미루다보니 일주일이 훌쩍 넘어있더라구용…… 요즘 글도 한줄도 써지질 않아서 일상 돌릴 때 어떻게 이어가지? 이런 미래 고민부터 하고 있었구, 자꾸 그렇게 시간이 늘어나고 그러다보니 간단한 잡담도 참여하기가 뭔가 힘들어지더라구요. 연락하려는 전애인마냥 내용을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이러다 정말 아예 참여도 못할 지경까지 흘러가면 어쩌지 하다가 캡틴의 그 보고싶다는 말을 보고 스리슬쩍..적어봅니당.. ◑◑

아영주 어서와! 고민 많았

겠네ㅠㅠㅠㅠ

안갔어요오옹노오농노오!!!! (저멀리서다시달려옴)

앗 갔네가 아니라 겠네였군.... (머쓱

시원이 비웃자 그는 소리내어 비웃었다. 남이 고통받는 거에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으니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알려도 그에게는 닿지 않는다. 만약에 닿는다 하더라도 그는 무언가를 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오직 즐거워만 할 뿐이다.

"인간보다 잘한다는 건, 로봇은 일단 가볍게 제친다는 뜻이겠지? 기대할게, 내 멘티님아."

그는 시원의 어깨를 손으로 툭, 툭, 치면서 압박을 흘려보냈다. 꽈악. 약간의 힘을 주고 어깨를 몇 번 주무른 후 약간 흘러내린 선글라스를 다시 위로 고정시킨 그가 시원의 질문에 답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신경도 쓰지 않았는데, 자기가 뭐라도 되는 줄 알고 사과를 여러 번 반복하면 진짜 뭔가 해주고 싶단 말이지."

사람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일이 있으면 호기심을 갖는다. 그리고 그 호기심을 풀 곳을 못 찾았을 때에는 답답함을 못 이기고 직접 세상에 질문을 던져 해결한다. 답을 얻으면 후련해진다. 이것은 당연한 호기심의 순환이다. 그도 마찬가지일 뿐이다. 맨 처음에는 왜 그러냐고 질문을 던져도 아무것도 아니라며 더듬는 대답밖에 얻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아무것도 아니라면 모두가 그럴 리는 없다. 그래서 그는 직접 질문을 실행해 대답을 듣기로 했다. 하지 말아달라며 사과를 반복하는 이에게 해주었다. 다행히도, 맞는 행동이었는지 그 이후로 그는 질문의 답을 알아낼 수 있었다.

"너도 호기심을 가지면 그에 대한 대답을 알고 싶잖아? 내게 이렇게 직접 물은 것처럼. 그와 마찬가지야."

순순히 대답해준 그는 일부러 겁주기 위한 악독한 웃음을 지었다. 주변에서 아닌 척 그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있던 이들은 기겁하며 빠른 걸음으로 그 장소를 벗어났다.

"저런, 왜 그렇게 태어났냐. 좋아, 그것도 특별히 내가 멘토링해주지."

자신이 더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몇 번 같이 있다 보면 기준치가 높아져서 다른 사람들한테는 '아, 이 정도는 그에 비하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실제로 그가 1학년일 때 멘토였던 이는 소심해서 더듬거리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발표의 신이 되어 더듬지 않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수많은 고통이 흐르긴 했지만 그건 무시한다.

"이거 싸인하면 끝?"

그는 프린트 한 장을 받아 손에 쥐고 팔락팔락 흔드면서 물었다.

아영주우우우우우우! 보고 싶었어요!

아, 나메 실수... 위에 꺼 진령-시원입니다!

확인했습니다 진행 참여할 수 잇겟네용~~~!!

아영주!!!!!!!~!!~!~!~!~!~!~!~
어서오세요!!!!!!!

으헝엉 저두 보고싶었어용🥺🥺🥺🥺 (사실 진행 따라가는데 힘들까봐 관음은 관음대로 하고 있었음(음침))
서진주도 안녕하세용ㅠㅠㅠㅠㅠ!! 🥺🥺🥺

다들 어서와!!XD

집단잂ㅋ긑내고 왔다....

민호주 어서와용!ㅁ!!!!!!!! 저의 암호해독솜씨를 발휘해봤을 때 집안일을 끝내고 오셨다는 것 같군요 ·̑◡·̑

음침하지 않다구요!!! 완전 잘하셨다구요!!!!!!!
지금 스레에 지속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생각해보니 약 6분이니 이대로라면 엔딩까지 문제없단 생각이?!

민호주 수고 많으셨어요!!!

>>114 정답!XD 모바일이라 오타 많아.. :3

저도 모바일!

동지로군 진령주!XS

>>115 음침..음침.... 👻

저도오옷 모바일! 다들 글 쓰실 때도 모바일로 하시나욤! 전 둘 다 쓰는데 컴 사용할때가 뭔가.. 내용이 좀 더 많이 써지는 느낌 ?ㅅ?

음침~하니까 생각난건데, 며칠 전에.. 이틀 전? 또 무서운 꿈 꾼 거 있죠! 막 방에 누워있는데 사방에 문이나 서랍문 모든 분들이 안쪽에서 두드리는 것처럼 동시에 쾅쾅쾅쾅!!!! 너무 무서워서 꿈속 집에서 뛰쳐나왔어요

저는 잡담은 주로 모바일 일상은 주로 노트북!!으로 합니다

>>120 헐 헐헐 대박 무서웠겠다....... 잘뛰쳐나오셨어요(??????)

일하는 중이라 틈틈이 봐야할 것 같다...!

근무 파이팅!!!!!!!!!!!!

컴퓨터가 글이 더 길게 써지는 느낌이긴 한데 일단 상판은 주로 모바일로 뛰어요.

세상에, 악몽 꾸셨다니....
이게 다 이 스레를 뛰어서 그래요.(???)

전 운동 중...

아영주도 동지였군!

피씨로 뭐 볼 때는 모바일을 쓰는 편! 지금 넷플로 다큐 보는 중이라..... ':3

아라주 일 힘내!

아라주 일 힘내요!!

그쵸그쵸.. 완전 무서웠어용... ! 분신스레 생각을 좀 마니 했더니 진짜 그 뒤로 귀신 관련 꿈이 ◑◑ 헉

의외로 모바일파 다수 !ㅁ!

이것이 바로 분신스레의 저주...

캐주한테도 영향을 미친다굿???? 완젼 갓어장 아녀.... (호달달)

혹시 선관 짜실분 찔러주세요 :3 !!
깊관 권장하셔서 그런 식으로 짜고 싶으나... 아직 유일한 3학년 센빠이라 어케저케 될 지는 모르겠네옹 쩝🤔... (만약 진행하면 일시정지!)

헉 ㅣㅈㄴ행끝나고 짤수잇으면 짜겠습미다!!!!!

조아요오오옹!!! 근데 요즘 진짜 너무 더워서... 기력이 쭉쭉... 머리가 녹아내릴듯... (아이스크림됨)

>>130 앗 선관 짤래??:D

(기력이 업승면 내일 해도 된다는.....메아리)

아영주 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 잘 오셨어용.. 그 마음 어떤 건지 이해할 것 같구 그럼에도 용기를 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칭찬 스티커 123456889개(아무말) 혹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제가 손발 벗고 나설 테니 너무 가슴에만 담아두지는 마시고용! 오랜만에 봐서 너무나도 기뻐여😘

진행은 조금 이따가 컴퓨터 잡으면 시작할게요~!~

캡틴 어서와!

>>133 넹넹 좋어요! 컴 키면서 민호 시트 한번 다시 볼게요 :D ~!
>>134 (서진주가 기력이 없는듯 하다) 녹아내리진 않으샸죠..???
>>135 캡틴마지텐시... 감동의눈물 주르륵 흘러내려요 😭😭😭😭😭 작전은 안돼도 가! 막 해! 일단 부딪혀! 작전으로 변경햇슴미다 :P ❣️

>>137 일단 아영이 시트 보고 생각난 거는...

1. 연극부 프로필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고 받은 사이
2. 학교 축제 같은 행사에서 찍은 사진 받으러 갔다가 만난 사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원하는 상황이 또 있으면 알려달라!>;ㅁ

저녁이나 밤에 시간이 맞는다면 아라랑도 짜보자아....(녹아내림)

(꼬물꼬물 들어와서 착석...)

다들 어서오세요!!!!!!!!!!!!!!!!!

아 ㅋㅋ 녹아내리다뇨,,, 저 액체 아니예요 ㅋㅋ 기체임

서진주가... 승화되었어.........

(운동으로 기력이 쪽쪽 빨림)
(축축히 젖은 걸레가 되어 나뒹구는 중)

시작해도 될까용?

나는 드라이아이스다!!!!!!!

넵! 시작해용

>>138 좋아요! 머리 굴러가는 속도가 느릿느릿해서... 막 다른 상황은 떠오르지 않네요! 생각나도 일상 속에서 해봐도 되는 거라서용 :3
그럼 1번을 첫만남으로, 2번을 후에 만남으로 하실래용용? "엇 넌 그때?!"같은..아니 이거 쓰는데 왤케 오래 걸ㄹㅣ남.... uu

지금 오신분들 리하리하~! 민호주 잠깐 일시정지할게용!! XD

>>144 저번 진행 반응레스 가져오면 되는 거지?!

모하모하~~

좋아여~!~ 오래 진행은 못할 거 같으므로 후딱 시작하도록 해용

저번 반응레스 가져와주시면 순차적으로 처리해드려용!

" .....네...? "

아라는 도망치려다 갑작스레 들려오는 목소리에 몸을 멈춘다.
겁을 먹은 와중에도 예의 바르게 대답을 잊지 않은 아라는 조심스럽게 몸을 틀어 거울을 바라봅니다.

"..부..부르셨어요...? "

거울을 봅니다.

거대한 거울에 비치는 중앙 현관의 모습.

음침한 정경.

그리고 당신.

situplay>1596261072>599

화장실을 잘 드나드는 편이 아니라 학교의 이곳은 실로 오랜만이라 할 수 있었으나 언제 들어와도 기분 나쁜 느낌이 드는 건 여전했다. 다 낡아빠져가지곤, 왜 수리를 안 하는 거람?

아영은 투덜대며 (만약 불이 꺼져있는 상태라면 불을 켜고) 세면대 아래, 거울 틈을 우선 살핀 뒤 화장실 문을 하나하나 열어보려 한다.

situplay>1596261072>845-849
별 거

특별한 것은 없는 거 같은데.

방금의 기이한 이명과 이상야릇한 감각은 기분탓이었을까요?

으악 중도작성

잠깐.

situplay>1596261072>992

어, 다녀와. 그렇게 말하고 책을 본다.

'범인?'

자살 사건, 혹은 완전범죄.

서진은 그 남학생의 얼굴을 기억해두려 한다. 혹시 생김새가 특징적이진 않으려나. 다른 자료가 있으면 살펴보고, 기사가 더 없다면 다른 사건으로 넘어가자.

다들 어서와!!!

일단 진행 먼저 하고 ... 이어서 하자구! 아영주!!!

거울에 비치는 시계가 이상합니다.

11시 정각을 가리키고 있네요. 현재의 시각이 아닙니다.
그리고 시계 밑엔 낙서와 같은 흐릿한 글씨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자세히 봐야 보일 것 같은데요.

situplay>1596261072>845-849
별 거 없잖아... ...라고 생각하는 것도 잠시. 창문 밖이 유난히 희어 보이는 게 이상하여 발을 멈추었다. 세상은 지금 검어진다면 검어졌지 하늘이 밝아질 시간대는 아닌 것 같은데... 이상하다 싶어 고개를 갸웃거린다.

"...?"

달그락. 기다란 무언가가 넘어지는 소리.

"대걸레가 넘어졌나?"

아직까지도 별다른 위기감을 캐치하지 못한 시원. 겁도 없이 소리가 들린 쪽으로 가 넘어진 물건을 확인하려 합니다.

나메실수는 이제 친근할 뿐이다
더위먹어서 약간.... 헷가닥햇나부다

>>160 조아욤 !(•̀ᴗ•́)و ̑̑

situplay>1596261072>978

"..... What the....."

그가 얼어붙었다. 벗어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 따위를 생각하다가 그는 잠시간 멈췄다. 무어라 속삭이는 건지는 알아야겠던 것이다.

"저, 저기....."

민호가 속삭이듯 작은 목소리를 냈다.

"마, 만약에 억울하신 거라면... 어떻게든 도와드릴게요........"

불은 켜진 상태였습니다.

세면대 아래 보고 거울 틈 보고 화장실 문 하나하나 다 열어보고! 음, 제법 꼼꼼한 조사네요!

그런데 이상하다

다급한 민호쟝은 톡방에 글을 올린다....... :3

왜 화장실 칸 벽면에 이상한 낙서가 있는 걸까요?

잘 나오지 않는 유성펜 따위로 거칠게 휘갈긴 듯한 화살표.

그것이 칸마다 그려져 있습니다.

......화장실 입구를 가리키네요.

그때.

과연 시원이는 지금 톡방을 확인할 정신이 있을 것인가!!
.dice 0 1. = 1

"옹? 선배 요기서 모해용?"

애교 섞인 목소리가 들립니다.

화장실 입구에서.

" .... 11시..? "

아라는 거울에 비친 시계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 챕니다.
그래서 고개를 갸웃거리며 살피던 아라는 무언가 글씨가 있는 것도 알아차립니다.

" 뭐라고 적혀있는거지.. "

좀 더 제대로 보려는 듯 고개를 좀 더 가까이하며 유심히 살펴보는 아라였습니다.

"흐음..."

그는 다음 장을 넘긴다.

얼굴은 모자이크에 가려져 있습니다...................

그밖 특징은 머리카락이 단정하다, 마이 단추까지 꼭꼭 잠글 정도로 그냥 아주 단정의 극치를 달린다, 키는 평균쯤이다... 이쯤이네요.

다른 기사는 없지만 서진은 방금 기사에서 페이지 한 장을 넘기던 중 뒷면의 글씨를 발견합니다.

2021 현재 교사임에 유의

그밖엔 없습니다.

다른 사건, 어떤 것으로 넘어갑니까?

#

확인하기 위해선 화장실 칸 문을 열어야합니다.

문을 엽니까?

#

>>174
연다! 발칵 연다!

'무언가'는 반응이 없습니다......

그 무언가에게 딱히 할 수 있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보이지도 않으며 감각조차 애매한 것이 분위기 탓의 단순한 착각처럼도 느껴질 정도네요. 아니, 그야말로 착각일 뿐일지도.

당신은 무엇을 합니까?

#

>>173

역시는 역시인가. 얼굴은 모르고, 나이대와 대략적인 신장만을 알 수 있을 뿐. 그보다 이 학교에 있는 교사라면,

"...."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동급생 살해 사건을 펼쳐 보자.

미노를 도와주고 싶지만............. 음 어뜨카지
가면이 없는디!!!@

민호: 살려달라.........(((호달달달달)))

확인합니다...

P.M.
시간정확히지켜
몰래몰래
귀신몰래
사람몰래
누구몰래
들어가들어가
여기여기
아니면죽어
비참히죽어
반드시기억해
바람이루고싶다면
그렇게간절하다면

>>166-170

으음? 작게 의문섞인 감탄사를 내뱉고는 눈을 가늘게 뜨고 요리조리 살펴본다.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을 법한 낙서였지만 칸마다 반복되는 것이 수상했다. 누군가 일부러 수상쩍게 낙서한 것이라면 참으로 정성스런 장난이었다.

화장실 문을 부여잡고 낙서를 살피다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느리게 돌려지는 머리가 갑작스레 들려오는 목소리에 순식간에 빨라졌다. 홱 하고 고개를 돌린 아영이 자신을 부른 이를 살피며.

"아니, 좀. 급한데 변기가 더럽길래. 자."

능청떠는 얼굴에서는 급작스런 부름에 놀란 기색은 좀 있었으나 나름 무난하다.
친절하게 웃으며 화장실 칸을 양보해주려는 태도를 취한다.

>>176

"......."
민호가
그는 잠시간 가만히 있었다.
이럴땐어떻게
"미, 미안합니다...!!"했더라

그는 서둘러서 책을 모두 챙겨 나가기 시작했다. 도망이 상책이었다.

우와아... 민호 지금 톡 보내니까 완전 현실감 생생.. 아영이는 지금 조사하느라 폰 꺼내보지도 않을 듯ㅜㅜ눈팅족아영이 대신 미안하다민호야.. 살아남아..!!(벌써

넘깁니다...

이번에도 오른쪽 페이지만 이상한 선으로 가득합니다.

더 넘길 수 있습니다.

#

헉....
서진주는 무서워서 죽고 말았다
히히

발칵!

아라는 제대로 눈에 들어오는 글자들을 보곤 숨을 들이킵니다.
얇은 다리가 부들부들 떨려왔지만 도망치지 않고 휴대폰을 꺼내서 그 글자들을 보이는대로 메모장에 입력합니다.

"...가.. 가볼게요...! "

더이상 안되겠는지 부들거리는 다리로 거울을 향해 꾸벅 인사를 해보인 아라는 도망치듯 중앙현관 밖으로 달려나갑니다.
왠지 안에 있는 것이 무서운 모양입니다.

지금 넘 무서워서 트와이스 노래 틀고 쓰고있어요

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14

왐마야,,.,.,.,..,.

청소비품이 있는 칸 전체가 붉은 무언가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대걸레는 똑바로 세워져 있습니다.

시원이.. 기절하는 거 아니죠..?
진행초반공포레벨이 이 정도라니... 무서워서 더위가 싹 가셨어요....

엄마야.................

민호 살아 남기를 바랐으니 살아남을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장 덜컹덜컹......

왕 뭐양

서진이 화이팅이다......!!

동급생 살해 사건에 관한 기사를 찾아냅니다!

[Y고 3학년, 동급생을 식칼로 찔러...]

아주 짤막한 기사입니다. 얻어낼 수 있는 정보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무기는 식칼로, 그 하루 내내 가방에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 따라서 계획 범죄로 사료됨. 점심시간 갑작스럽게 기습해 찌른 것으로 알려짐. 교실 한복판이었음. 수사 결과 해당 동급생과는 오랜 지인 관계로, 모종의 깊은 원한을 가진 것으로 추정됨.

빨간 유성펜은 이번에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은혜가 계획되었으나 무산됨

>>189-191

"......"

아무리 시원이라도 이번 건 놀랐네요. 너무 놀라 움직이지도 못하는 걸 보세요. 정말이지, 누가 이런 짓을 해놓은 걸까.

"...... 뭐야, 이건...?"

시원은 벽면의 글씨를 조사하려 합니다. 만져보거나 살펴보거나 하면서요.

허어어어어억
허어어억

다들파이팅입니다와왓이게대체

서진이 화이팅...!

목소리의 주인은 아니나다를까 윤지였습니다.

단발을 찰랑이며 볼을 부풀린 얼굴로 아영을 뚫어져라 보네요.

"엥 지금 선배 나한테 더러운 변기 양보하는 고예용??"

그러곤 혼자 까르르 웃습니다.

"농담이에용! 볼일 보러 온 건 아니고 그냥 선배 보여서 함 와봤어용, 뭐하시나 싶어서."

"근데 급하시면 얼렁얼렁 들어가셔야 하는 거 아니에용?"

다음 장을 넘긴다.

>>197

은혜? 분신님의 은혜? 대체 무슨 일일까. 다른 기사는 없으려나, 홀린 듯 유성펜이 남긴 흔적을 좇고 있다.

시간을 체크한다. 앞으로 몇 개를 더 볼 수 있을지 가늠하려는 시도였다.

당신은 도망칩니다!

놀랍게도 아무 일도 없었군요!

도망친 당신을 보고 책을 고르거나 읽거나 업무를 보던 사람 몇몇이 이상한 일 다 본다는 듯이 힐끔거립니다.

시간 왜 이리 빨러용

40분까지 올라온 것들만 처리할게용!

캡틴 질문있어요! 벽면에 화살표 그림이 있다는 건 그 칸 이어지는 벽에 그려져 있다는 거 맞나요? 쓴다는 핑계로 안에 칸으로 들어가서 낙서 사진을 찍고 싶어서용

넵!!!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206 장실 문 열었을 때 정면/측면 중 아무곳에나 랜덤으로 잇서용!

수고했어요~

삐걱 삐걱 하고. 아라가 발을 옮길 때마다 중앙현관이 비명을 지릅니다. 아라의 심정은 모른다는 듯이 저들만이 괴롭다는 듯이 말이죠!

어쨌거나 당신은 도망쳤습니다...

아주 평소대로의 학교 바깥입니다.

음침한 동상도 그대로고요!

>>204

"죄.. 죄송합니다...."

민호는 고개를 푹 숙이고 밖으로 나갔다. 나가서 읽을 생각이었다.

>>208 😲!!! 감사합니당!

만져보니... 어... 손에 묻어나옵니다. 질퍽하게요. 꼭 쓰인 지 오래되지 않은 것처럼...? 으악 기분 나쁜 감촉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14의 향연이 있을 뿐입니다.

소름끼칠 정도로 도배한 것이 꼭 기억하고 잊지 말라는 것 같네요.

시험기간에 붙여두는 수없는 메모처럼...아 이건 실언이네요............

넘깁니다!

이제 부연 설명은 필요 없겠죠?

페이지는 더 있습니다.

#

>>201

순발력으로 내뱉은 말이라 돌아온 반응(농담)에 눈을 스리슬쩍 굴리다 웃는 윤지의 모습에 속으로 내심 안심한다. 별 다른 관심은 없어보여서 다행이었다.

"시덥잖은 이유로 찾아오기는. 너야말로 안 쓸거면 얼른 가. 소리 누가 듣는 거 민망해."

푸스스 웃고는 윤지를 얼른 내보내려하며 아영은 가장 가까운 칸에 들어가 무음 카메라 어플로 그려진 낙서를 찍는다.
갔나? 밖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관련된 다른 기사는 없습니다. 하도 옛것이라 그런가...

지금은 방과 후입니다. 시간은 종례 후 약 40분이 지난 성싶습니다. 서진은 언제까지 있을 수 있죠?

참, 슬슬 여학생이 돌아올지 모릅니다.

#

여기서 윤지 안 나갈 경우 > 이미 급하다고 말 해놔서 진짜 화장실 사용해야함(...)

쓸쓸하게 밖으로 나섭니다......

으악 찜통! 그야말로 찜통이네요! 에어컨 시원하게 쐬다 순식간에 이런 지옥행이라니!

햇볕 아래에서도 검은 책들은 그림자 한 줌 들지 않는 불길한 분위기를 뽐냅니다... 그래도 읽을 수는 있을 것 같네요!

다들 고생했어!

덥지만 힘내라 민호쟝..!!!

고생하셨습ㄴ다!!!!!!!!!!!~~!!~!~!~!~

계속 넘깁니다!

"에이, 우리가 모 그런 거 신경쓰는 사이예용?"

윤지는 해맑기만 합니다. 아영이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들어가세용~" 할 뿐, 먼저 떠나려는 기미는 없어 보입니다. 하교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모습이네요. 오늘은 지원과 하교 안 하나?

아영은 낙서를 찍습니다. 낙서는 아무 탈 없이 핸드폰에 담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진행 끝난건가?? 캡이랑 참치들 모두 수고했어~~
시원주는... 살짝 죽어서 귀신 친구들한테 진행 스포일러 듣고 다시 올게 ^p^)

말한대로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수고 많으셨어용~~~~~~~~!!!🥰🥰

민호주도 더울텐데 민호까지 더워! 더위에 지배당한다......
그리고 진령이가 조사한 사진들 ... 뭔가 퍼즐처럼 맞추면 무슨 그림처럼 완성되려나요.. :3c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캡틴 고생했어요! (꼬옥)

시원주 부활 파이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캡~~

윤지야 화장실에서 왜 안나가.......! 제가 다음 진행에서 아영이의 이미지를 지켜줄 수 있ㅇ을까요..> ?? (농담)

제가 드리는 단서들은 요리조리 조합해보면 몬가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분신님의 은혜를 실행하기 위한 단서를 찾고 있음을 잊지 말아주세용!

>>224 앗..아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26 글쎄용? 과연 어떠려나요😊
>>229 ㅋ ㅋ ㅋ ㅋㅋ,,,, 미안애용,,,, 아영이의 이미지는...어떻게든 지켜질 것임,,,, 아마도,,,,(농담

민호주 아영이와 민호는 언제 만났을까요! 동아리 프로필에 연극부를 1학년때부터 들어갔다면 1학년?아니면 2학년 올라오고 새롭게?
>>230 ((맨날 감으로 추리하는사람1)) 이번에는 꼭 하나라도 맞춰보길 바라고 있어용..!실행하기 위한 단서... 이것이 스불재인가요..스스로불러온재앙..

https://www.youtube.com/watch?v=nJ5Pr_Pevh8

자리 비우기 전에 이거 남기고 갈게용 쏠쏠하게 볼만해용! 다들꼭봐주셧으면좋겟음(?

아영이이미지지키기작전ON!
>>233 허걱스.... 캡이 올리는 영상은 다 무서워여......(호달달..

서진주가 아는 끝장나게 무서운 영상.....
아직 있으려나

>>232 1학년 때부터 연극부에 들어가 있었고 미스터리부는 2학년 들어와서 들어 온 설정이니까...... 1학년 때부터!

캡틴이 올리는 노래나 동영상도 뭔가 단서인 걸까... 글 말고 영상은 보기가 겁나욧 ;-;
>>235 그걸 왜 보려는 거죠? 그걸 왜 보려는 거죠? 그걸 왜 보려는 거죠?! (다급하게말리기)

>>236 2년지기~ 좋아요! 서로 미스터리부원인건 알까요? 말투를 보면 민호인걸 딱 알 수 있다고 쓰여있는데 그럼 아영이는 알 수도 있겠네요. 서로 번호를 교환했다면용~! 민호는 알려나... 딱히 부원인걸 엄청나게 숨기려 들지는 않겠지만(활동내용은 숨겨요!) 그래도 익명을 지키고 있으니까 지켜야겠지?같은 마음으로 말하거나 막 너 미스터리부원이니?하고 갑자기 묻지는 않을 거 같은데.. 민호는 아예 아영이인거 모를려나요ㅋㅋ

>>238 아마 민호는 모를거야!XD 번호 교환했다면, 거기에서도 이모티콘으로 범벅된 민호의 톡을 받을 수 있다구! 아영이는 눈치채고 민호는 눈치 못 채는 거 좋아!

https://y☆outu.be/McFRonD-sjg

고전이긴 한데.........
난수방송 영상.
임베딩하면 조정스레 갈 거 같고 직링도 무서워서 중간에 별 넣었습니다
밤에 불 다 끄고 전체화면으로 헤드폰끼고 >>보지마세요<<

>>240 흑백으로 나오는 얼굴 사람에 따라 공포 주의

>>239 민호 미스터리부 관련 활동 중에 스윽 가서 모르는척 머해?? 하면서 놀려주기 가능한가요? ര v ര (ㅎㅎ)
번호 교환하게 된 계기는.... 음, 찍어주기로 약속 잡고 스케줄 조정 겸 교환하게 된 것은 어떠신가욤? 다른 의견도 괜찮아요!

>>240 한 번 봐야겠다! 캡틴이 올린 링크는 이미 봤어... 고...;ㅁ;

>>242 그래도 된다!XD 화들짝 놀라서 미스터리부 관련 증거나 조사한 거 허겁지겁 순ㅁ기는 민호를 볼 수 있다! 민호는 자기 번호 쉽게 주는 애니까 아영주가 어떤 상황으로 해도 괜찮아. 심심하면 번호 알려달라고 핸드폰 내미는 애가 민호니까!XD

오우 엄청나네 영상...!!!

보
보셨구나
그...,.,.,.,..,,.,. 혹시라도 충격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괜찮아!XD 이런 영상 보는 거 좋아해! 지금 보고 있는 중인데 동시에 살인사건 다큐도 보고 있는 걸..... :3! 그러니 괜찮다!

헉 (대박대박) 그렇군요,,,,,, 다행이에요
시청 파이팅!!!!!(????)

>>240-241 단 한 발자국의 용기가 부족하다! 클릭을 누르려는 제 검지 손가락이 말을 듣지 않아요 (못 누르는 중)(>>244 레스를 보고 소멸 직전인 용기)

>>243 허겁지겁민호 귀엽다!☺️ 그럼 아영이가 프로필 사진 관련 공지 전달할 겸 달라고 한 걸로! 할게요 :D 민호 친화력 좋아……! 일단 저는 아이디어 고갈로…… 혹시 더 추가하고 싶으신 거 있으신가용? 없으시면 요기까지~~😌

이런 거나 크리피파스타도 좋아하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구! 애초에 우리 스레.... 호러스레니까!XD 주의! 만 제대로 달면 될 것 같아!


그런 의미에서 나도 영상을 추천한다구! LOCAL58TV 라는 유튜브 채널인데 이것도 크리피파스타야XD

............
그런용기는없는편이나앗어(?)

>>248 그 정도면 될 거 같아XD 선관 수고했어 아영주!

더불어서 진행할 때 민호는 미스터리톡방을 이용할 예정이다........!

캡틴이 그래도 된다고 했는걸!!>;3

헉 톡방 많관부 ㅇ0ㅇ!!!!!!!

크리피파스타 메모메모.

저는 영상 종류는 아니지만 이미지 상상하려고 나무위키에 절대 검색해서는 안 되는 검색어? 쳐서 동양쪽 살펴봤는데.. 내용이 잔인하고.....잔인하고... 잔인하고... 뭔가 분신 스레에서 일어난 사건같은 느낌도 나고 했는데 무서웠지만 이미지 확립 성공 …◑.◑

>>250 제가 부리는 용기는 보는 순간 만용이 될 것이에요! (끄덕)

>>251 선관 짜주셔서 감사합니다🙇🏻‍♀️🙇🏻 민호주도 수고했어요(ﾉﾟ∇ﾟ)!!

선관 수고하셨어요~~~~

조사 중에 톡이라니…… 민호는 열혈 부원이네요ㅇ0ㅇ!
아영이는 조사 중에는 가끔 보기는 할 것 같아요. 눈팅족 아영…… (ɷ ꒪ཀ꒪)ɷ
톡방 많관부!

톡방의 화력을 책임지는 민호쟝... :3 다들 톡방 많관부!

시트스레에 문의가!!!!!!!!

(주섬주섬)(시트들어오기도전에환영준비)

뭐시라구요?

(꽃가루 준비)

신입!?!?!

자캐는_사랑하는_사람을_독점_소유_지배_동반_숭배_보호
자캐가_호감을_표현하는_방식은
자캐가_보는_영화유형
자캐식으로_내가_니_사람이잖아
자캐가_가장_무서울_때는
자캐는_간지러운소리를_잘하는편_못하는편
누워서_폰하다가_폰이_얼굴에_떨어진다면_자캐는
자캐의_끈기는
자캐의_경고하는_방식은
자고_일어났는데_이틀이_지난_아침이라면_자캐는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해시태그 뒤지고 있던 아영주 해시 들고 재등장!
이중 맘에 드는 것 하나쯤은 있겠지 전략입니다!
해보셔요 해보셔요 (권유중)

사랑 호감 은 가족인지 친구인지 연인인지 다른 무엇이든지 원하시는 걸로 ☺️

자캐는_사랑하는_사람을_독점_소유_지배_동반_숭배_보호
- (스포일러)

자캐가_호감을_표현하는_방식은
- 애인에게라면 솔직하게 애정표현. 나머지 사람에게는 잘 표현 안 하고 호감 자체도 잘은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사실은 (스포일러)

자캐가_보는_영화유형
- 영화.... 잘 안 볼듯.... 사실은 (스포일러)

뭘 생각해도 스포덩어리라서 해시를 쓸 수가 없다
이게 말이 되냐구(???????)

>>264 이거 뭐야아아아아!!!!
나름 스포성 쳐가면서 골라왔는데 또 비설의 벽이……!!!!
심지어 영화도?!!!!
(알고 싶은 욕구 MAXXXXXXZ)

>>265 저어도 굉장히 놀랐읍니다
근데......... 시리기간 들가면 다털릴듯
이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진이 굉장히 비밀스러운 친구였어……
다… 털린다!‧˚₊*̥(* ⁰̷̴͈꒨⁰̷̴͈)‧˚₊*̥

밥 먹고 와서 해봐야겠다! 다들 나중에 봐!!!

민호주 맛저하세요! 나중에 봐용!

맛밥해용!!!

비밀...... 비밀이 많은 근데 이제 시트 짜는 데 5시간 걸린

서진이 비밀이 많은 여자...!

아라 비설 풀리면 눈물로 수영장 만들 준비

아라 비설.... 그리 특별한 건 아닌데!

전 일상에서 떡밥을 탈탈 털고 있어서 이미 여러분께 다 털렸을까봐 무서워요.

다섯시간 완전 빨라..... 서진주가 에이스다 에이스

아라는 비설이라 해도 뭔가 뭔가… 착할 것 같아요 막.. 막.. 세계평화 이런 거일 거 같음(아님)

진령이 비설 털러 가자~~!연장챙겨연장챙겨(연장을왜챙겨)

세계평화를 위해 악인들을 죽이고 다니는(?)

그런 아라에게 연장으로 죽는 삼류 양아치 진령(?)

삼류라뇨 진령이라면 일류(일류 양아치..어라 좋은건가?)
점점 커지는 고2들 스케일 ..

사실 세서 1위 양아치 진령입니다.

.dice 1 2. = 2
1. ^ㅁ^
2. -_-

호에에......... :ㅁ

자캐는_사랑하는_사람을_독점_소유_지배_동반_숭배_보호
독점?

자캐가_호감을_표현하는_방식은
이건 나도 모르겠다.. 아마 좋아! 좋아! 완전 좋아!! 하고 대놓고 표현할 거 같은데.

자캐가_보는_영화유형
가리지 않음:)

자캐식으로_내가_니_사람이잖아
Stay with me.

자캐가_가장_무서울_때는
오늘처럼 얼어붙습니다:3

자캐는_간지러운소리를_잘하는편_못하는편
잘 하는 편! 괜히 연극부 아님!

누워서_폰하다가_폰이_얼굴에_떨어진다면_자캐는
"악!!!!"

자캐의_끈기는
많다. 매우 많다.

자캐의_경고하는_방식은
얘는 경고따윈 없어요:)

자고_일어났는데_이틀이_지난_아침이라면_자캐는
1. 핸드폰을 확인한다
2. 살아있음을 말하고 다시 잔다.

에이스라기엔..... 그거있죠
너무빨리써서 앞뒤가 안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감사합니다

>>282 스테이윗미 진짜 쏘스윗하다 (죽고말았는데

"악!!!!"<<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경고가 없단건..,.,.,.,.,,.,.,.,..,.,.,.,.,.,

'자캐가 가장 무서울 때'는 전 '다른 사람에게 가장 무섭게 느껴지는 자캐의 모습' 정도로 여겼는데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네요.(신기)

다른 말로 하자면...
깜빡이 안 키고 훅 들어간다는 소리... :D 앟ㅋㅋㅋㅋ 죽지마! 서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4 그 해석도 가능하겠네:3!

>>279 진령이
짱 쎄 다

>>282 민호 딱 프로필만 봤을 땐 다정다감해 보이는데 은근히 터프한 면도 있네요! 경고는 없다 일단 쳐 선빵필승!(???) 스테이 윗 미가 첫 해시 답변인 독점이랑 연결돼서 뭔가 다른 느낌으로 와닿기도…… 🤭❗

>>283 그거 괜찮습니까?! 앞뒤 안 맞는거 괜찮아요??! ㅋㅋㅋㅋ 나중에 맞춰지는 것이죠?! (근데 심각한건 아영주. 설정빵꾸 장인아영주)

>>284-285 헉 그러니까 다른 경우도 궁금해졌다용🥺

자캐는_사랑하는_사람을_독점_소유_지배_동반_숭배_보호
얘가 사랑을 한다고요...?(상상 안 감)
한다면 숭배 빼고 다 가능할 듯.

자캐가_호감을_표현하는_방식은
껄렁껄렁한 태도로 즐거워하며 어느 정도 봐주는 상태로 욕함.

자캐가_보는_영화유형
(스포)지만 양아치들이 로맨스나 청춘스러운 거 보면 쌍욕 박고 나갑니다.

자캐식으로_내가_니_사람이잖아
넌 내 사람이잖아.

자캐가_가장_무서울_때는
평소에도 그냥 무서운 사람.

자캐는_간지러운소리를_잘하는편_못하는편
안 함.

누워서_폰하다가_폰이_얼굴에_떨어진다면_자캐는
"***************"

자캐의_끈기는
있는데 없고, 없는데 있음.

자캐의_경고하는_방식은
존재 자체가 경고.

자고_일어났는데_이틀이_지난_아침이라면_자캐는
(스포)

>>287 뭔가 의외라는 느낌보다 완전 그럴 거 같았어! 라는 느낌의 해시 답변들이에요ㅋㅋㅋㅋ 근데 완전 의외.. 완전 의외의 질문에서 스포가 ㅇ0ㅇ⁉️ 맨 마지막 해시가 스포라니 뭘 지 상상도 안 가는데요! ヽ(ﾟ◇ﾟ )ﾉ

>>288 이것이 바로 뻔-하고 딱히 엄청난 비설 없는 캐의 말로...
맨 마지막 별 거 아닙니다만 너무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어서요. 아, 이럼 별 거구나.

>>289 좀 전에 서진이 해시도 그렇고… 저 완전 은근히 비설 건드리는 해시를 들고 와버린 것..🤭 아영주 사실 추리게임에서 중요한 단서 찾는데 중요한지도 모르는 트롤 캐릭터엿슴(자아성찰)
어쩐지 이 어장 캐릭터들의 비설을 건드려버린 듯하다… 그것도 일상이 아니라 해시태그로😱 직접적 연관이라… 몰까…… 어떻게 밝혀질지 궁금..

아영주의 해시도 기대하겠습니다.(착석)

자캐식으로_내가_니_사람이잖아
「지금 당장 널 괴롭게 하는 게 뭔데?」 미소 지은 채 말하도록 종용

자캐는_간지러운소리를_잘하는편_못하는편
  잘 하는 편

누워서_폰하다가_폰이_얼굴에_떨어진다면_자캐는
  「……(1초 경직 후 부들부들)」

자캐의_끈기는
  모 아니면 도!

자캐의_경고하는_방식은
  비언어적 표현으로 경고할 듯… 심기 불편할 때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은 안 웃음. 바닥 한번 봤다가 눈 한번 깜빡였다가 상대방 한번 본다. 이때 마지막으로 눈웃음 지으면 완전히 끝!이라는 의미! 아니면 손짓으로 막는다든지?

자고_일어났는데_이틀이_지난_아침이라면_자캐는
  평소처럼 생활하다 해 질 녘이 되어서야 날짜의 이상함을 눈치챌 듯… 「??(어리둥절)」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무난한데 이제서야 완성한 곰아영주🐻

저는 이제 배가 고파서… 저녁 먹으러 가겠사옵니다 :3
해시 아직 안 하신 분들 해주시면 나중에 즐겁게 볼게용🥺

귀여워요!!

아영이한테 입막음 당하고 싶은데 진령이라면 가만 안 있고 진령주라면 쫄릴 거 같아서 안 될 듯 해요...

잘 갔다와요~.

오 모두의 해시태그...!!!XD

진령이는 무시무시하고 아영이는 귀엽네!

한시원의 오늘 풀 해시는
오너조차_잊고있었던_자캐의_설정
삔 꽂고 다닌다는 거... 실제로 어제 시트스레 돌아보다가 깨달았다

자캐의_첫사랑_첫연애_첫키스
(pass)

자캐는_물이_반이나_남았네_or_물이_반밖에_안_남았네
반밖에? 부정적 생각을 많이 하는 아이인 것 같네.


해시와 함께 갱신이닷 >:3 모두들 굿모닝 오늘도 좋은 하루~~

자캐는_물이_반이나_남았네_or_물이_반밖에_안_남았"컵에 물 반 남았네."
그냥 팩트만 말함.

자캐는_물이_반이나_남았네_or_물이_반밖에_안_남았네
"컵에 물 반 남았네."

오늘은 진행..없어용.....ㅇ<-<

갱신이야 오늘 진행 없는 게 나을 거 같아.

계속 참치가 아슬아슬하다

오늘 하루도 힘내요, 캡틴!

그러게요.

그러게... 한 2시 쯤? 안 되더니 지금은 잘 되네
불안불안하네 :3c 아무튼 갱신이야

참치야 아프지마 T0T

갱신갱신~

심심하네요.

진령주다! 진령주! 진령주야!!

잇고 있던 일상 말인데... 시원주가 예상보다 기력이 훨씬 더 많이 쪽쪽 빨리고 있어서 그런데...... 수업 종 쳤다고 하고 다음 레스에 막레 줘도 괜찮을까?? 으윽 더 잇고 싶은데 현생이 상판을 방해해... ㅇ<-<

시원주다! 시원주! 시원주야!!

네네, 저도 슬슬 막레 가야할 거 같다고 생각하던 참이었어요.

>>308 (움쬭!
좋아좋아! 그럼 답레 겸 막레 써올게~! 미리 인사해둘게 손 느린 시원주랑 놀아주느라 고생 많았어!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310 서진주도 오늘 하루 고생 많았다! >;3

시원주야말로 인성쓰레기 감당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서진주도 안녕하세요!

>>109
"...... 아... 알겠어요. 로봇도... 뛰어넘도록 더더더 힘내볼게요."

하하... 시원은 메마른 웃음만 지을 뿐이었습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란 말도 덧붙이면서요. 인간은 뛰어넘어 보겠노라 쉽게 말한 것과는 대조적...인 걸까요? 아무튼 둘 다 그다지 자신감이 없어보이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아마도 당신이 시원의 어깨를 주무르지 않았다면... 이미 진작에 뭉친 부분은 풀리고도 남았을 어깨가 주물러지지 않았다면 로봇을 이겨보겠다 말하지도 않았을테죠. 응. 아프네요.

"...... 잘 모르겠네요."

사과와 호기심을 연관시킨 당신의 말을 들은 시원의 감상은 이러했습니다. 잘 이해를 못 하겠다. '미안하다는 건 대답이 될 수 없는 건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보단 타인에게 의견을 맞춰주는 게 더 익숙하고 편한 시원의 입장에서, 원하는 대답 얻지 못 했다 하여 타인을 바꾸고자 하는 당신의 행동은 쉽게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정말로 호기심만으로 그렇게 사람을 싫어할 수가 있는 건가? ... 다만 당신이 말을 끝맺는 게 자신을 겁주려는 의도인 건 너무도 쉽게 파악할 수가 있어서, 본인 의견을 말하는 방향보단 곤란하단 듯 웃으며 살려달라고 말하는 방안을 채택했지만요.

".................." 표정이 굳어 한동안 말이 없었습니다. "사, 살살 해주세요......"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적어도 그 강도만이라도 조절하고 싶어하네요. 바꾸려 해도 쉽게 바뀌지 않을 것도 잘 알고 있었고 말이죠...

프린트를 받고 당신이 하는 말에 시원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거기에 싸인만 해주시면 끝......"

이에요.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수업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립니다. ... 아, 어떡하지. 시원은 당신의 눈치를 슬슬 보다가,

"저기, 그, 종이 쳐서... 제 신발장이나 선배님 신발장에 놔두시면 제가 가져가서 제출할게요. 번거로우시겠지만... 네."

하고, 부탁드리겠다는 말을 남기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oO(말은 겁주려는 의도가 아니였는데.)

방가방가여요

헉!!!!신입!!!!!!!!!~!~!~!~!~!~!

아라아라 아라아라 아라아라.

서버가 돌아왔었구나1

신입!!!!!!!!!

서버가 안정이 되었네!!!!

만세~ 본스레 허락이당~!!!!
모두 안녕하세요. 갓 구운 빵처럼 뜨끈합니다.

>>319 (와구와구냠냠뜯어먹기)

>>320 신고식이 가혹해요오옷!!
아무튼 잘들 부탁드려요! 아직 시트 통과가 안 됐긴 한데 선관을 지금 맺어도 상관읎는 걸까영

왜냐면 제가 가혹한 양아치를 데리고 있는 주라 그래요. 다른 분들은 안 그럴....아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아까 했던 말 취소취소.

상관 없을 거예요!

시트 내용 자체를 갈아치우라 한 적은 없는 걸로 기억하니 선관은 엔간해선 상관없어용~!

오.....!!!!!
그러면 자기 전에 간단하게 선관 받을 테니 누구든 편하게 찔러 주세요. 꾸벅꾸벅 졸면서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322 인원수만큼 뜯어먹히는 거네요. (⑅´•⌔•`) 일종의 피자... 같은 구조라고 보면 되겠죠?

>>324 (푹푹!)

다래주피자가 참 맛나네요.(냠냠쩝쩝우물우물)

아 참. 간단하게가 아니라 깊고 치밀하게도 상관 읎어요. ( ⁎ ᵕᴗᵕ ⁎ )

>>325 찔렸습니다!! 다래주 치즈 쭈우욱.
얭얼취 계의 모범생과 정통파 모범생의 만남인데요, 둘 다 묘하게 주먹이 맵고 톡방에서 성별을 속이고 있다는 공통점이... 어떤 식의 꼬인 뿌리가 존재할까요?

>>327 그렇게 발음하니 앵얼쥐 같은 느낌이라 귀엽네요. 사실 앵얼쥐가 뭔지는 모르지만요!
진령이는 다래 보고 소꿉친구 닮았다고 생각하며 질색할 거 같네요..이 나쁜 놈!

>>328 저도 방금 다혜 NPC 시트 보면서 아이고 묘하게 비슷하다 했거든요. 틀어올린 검은 머리에 안경에 눈물점에 범생이면 말 다 했구먼요(・ิω・ิ) 한편 다혜가 털털 터프한 방향으로 기가 센 반면에 다래는 엄근진 냉혹한 쪽으로 캐릭터가 강해서, 불과 얼음의 파상공세라고 할까, 다래가 령이를 안 지 꽤 됐다고 가정하면 묘하게 샌드위치로 양쪽에서 압박이 들어가는 이중고 느낌이 될지도요.
그래도 다래가 기를 눌리지는 않을지언정 자기가 누구를 압박하는 스타일은 아니니 령이가 선배 노릇 할 여지는 충분히 있을 듯한데, 언제부터 알았던 걸로 정하는 게 좋을까요? 다래 쪽은 중학교 2학년 시절 공백기 제외하면 모두 가능한 기간이에요!

>>329 다혜가 아니에요!!!

situplay>1596260346>91
이걸 읽고 와주세요!

?! 제 시야가 노답으로 좁았었군여
서현이 쪽으로 보면 오히려 다래는 시비 터는 성격은 아니라 그냥 인상만 슈퍼 비슷한 정도? 뭐 닮은 건 닮은 거니 령이 쪽 인상은 크게 바뀌지 않겠네요. 령이 다래를 보는 시선이 왕짜증이라는 걸 다래가 알면, 다래 쪽에서 적극적으로 무시하거나 피하거나 관계 회복하려고 하거나(자기 정당화?) 흐름으로 될 것 같은데 어떨까요? 조금 혐관의 기운이 감도는 것 같기도.

서현이도 시비 터는 성격은 아니에요ㅋㅋㅋㅋㅋ
진령이 한정으로 너 아직도 그렇게 사니?라고 말하는 느낌.
진령이도 소꿉친구 쌩까고 짜증나는 건 무시해서...(이거 관계 가능한가..ㅋㅋㅋ)

선관을 찾으려면 뭔가 선후배 관계보다는 다른 길을 물색해야겠네요. (´๑・⌓・｀) 별도의 접점이 없다면 사는 세상 자체가 다를 것 같은 느낌?

으음, 현실이 어려우면 채팅방 내에서의 선관은 어때요?

단톡 내에서의 학년 같고, 괴담지식 많고, 서로 극과극의 성격이지만 예상외로 쿵짝이 잘 맞는? 그런 쪽은 어떠세요.

고거 좋네요! 단톡에서 kiwi 성격은 굉장히 기계적인데 유령이 리액션을 잘 해 주면 뭔가 kiwi의 채팅 갱신율도 올라갈 것 같은 느낌. 그 설정대로 가도 괜찮을 것 같은데, 괜찮으실까요?!

아주 좋아요!!

잘됐네요! (⑅´•⌔•`)*✲ﾟ*｡ 그럼 저 설정대로, 잘 부탁드릴게요!!
내일 오전쯤이면 다래 시트 피드백이 와 있을 테니 그거 고치고 나서 다른 선관도 받아 볼게요. 그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용.

전 이제 잘게요!

저도 잘 부탁드려요! 안녕히 주무세요!

아침 갱신해요~.

갱신해용~~~~~~~~~~~~~! 오늘은 약 3~4시쯤에? 진행 함 때려볼게용~!~

그 전에 가능하다면 다래의 지인도 짜보구요! 다래주는 혹시 본다면 situplay>1596261072>3 situplay>1596261072>187-188 확인해주시면 너모너모 감사하겠어용🤗

확인했습니다!

신입의 징조가!!!!!!!

확정은 아닌 듯싶으니 우리 조금 진정하도록 해용.......(김칫국 따라주며(?

그럼 진정 좀 할까요.(김칫국 꿀꺽꿀꺽(캡틴도 한 잔 하시죠(?

아하아, 이런 것 아무 때나 마시는 것이 아닌데...(잔스윽

허허, 괜찮으이 한 잔 허죠.(김칫국 쪼르륵

(꿀꺽꿀꺽(?

장난이라도 혹시라도 부담이 될지 모르는 일이니까 저는 이쯤 해둘게용!
그리고..좀따 찾아올게용...현생 일을 좀 갈무리해야,,,,,

oO(왠지 시트를 넣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음)

>>350 으악 장난이엇어용 부담갖지 마세용 뽀담뽀담 뽀담뽀담(필사적!

진지 한 모금 들이키자면 무통잠은 말할 것도 없다 중도 시트 하차도 거의 금지된 스레니까요... 이런 것에 떠밀려 억지로 시트를 내버리시면 내신 분은 물론이요 제 입장도 난처해지기 쉬우므로 진짜 부담없이! 내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겠어용... 시트 스레의 숙지 사항에 적힌 대로 숙고에 숙고를 거쳐가며! 그게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니카요(?(갑분행복전도

맞아요! 전-혀 부담갖지 말고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진짜 내시는 건 자유니까요. 충동으로 냈다가 후에 못 견딜 거 같다고 생각하시면 고민 좀 해보는 게 좋아요.

>>351 알았어! 숙고의 숙고를 거쳐... 생각해볼게!

확인햇오요(・ิω・ิ) 갱신합니다!

>1596261072>187
전체 무작위/캡틴 재량: O

갱신이야! 앗 신입이 왔다! 다래주 어서와! 환영해!!XD

그리고 확인했어 캡틴!

진행 중에 민호가 미스터리 톡방에 채팅을 와다다다 올리니까 캡틴 레스 기다리면서 한 번씩 반응하거나 캐릭터의 상황을 올려도 좋다구:) 캡틴 피셜 그러는 걸 지향한다고 했으니까!XD

다들 좋은... 점심입니다!! 민호주 안녕하세요 첨 뵈어요 ( ⁎ ᵕᴗᵕ ⁎ )

그런데 그 때,

으아악 신입이다 드디어 1학년 동지가 생겼어!!!!!!!!!!!! 다래주 화녕해!!!!!!!!!!!!!!

라고 외치며 귀여운 시원주가 등장했다...

ㅋㅋㅋㅋㅋㅌㅋㅋ

시원주도 첨 뵙겠습니다!! (⑅´•⌔•`)
점심 먹고 와서 선관을 짜 볼 테니 살짝쿵 사라져 볼게요.

갱신합니다!!,!,!!,!,!,!,!,!

으악더워
(널부렁

글고 새로 오신 분!!!! 환영합니다!!!!!!
롸?!?! 시트가늘어난다?!?!

>>354 확인햇어용! 아마 적용은 오늘 진행 이후에 이루어질 거 같네용 적용과 무관하게 진행 참여는 하실 수 있어여 ;>!

신입이 늘어나는구나!! 와~!!

전...언제까지...페이지를 넘겨야 하나요...

정말 신입입니다!!!!!!!!!

>>364 도중에 언제든지 그만두실 수 있어용... 언질을 드리자면 해당 단서는 쪼까 어려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적당한 곳에서 끊는 것도 나쁘지 않아용!

끝.까.지.보.겠.습.니.다.

구우웃~ 앞터눈 (・ิω・ิ)
곧 진행인가용

>>367 당신같이 단호한 레스주는 처음이야............(?
>>368 맞아여 어서오세용~~~~

4시 땡 하면 시작할 예정이에용 정시 되면 기존 분들은 마지막 반응 레스를, 새로 참여하시는 분들은 situplay>1596261072>518-519 situplay>1596261072>521 situplay>1596261072>753 참고하시고 반응 레스 남겨주시면 돼요~!

갱신이야!!XD

인코를 까먹은 것 같다. 이게 맞던가?!

인코를.. 까먹었어!(두둥)

미안 인코 이걸로 바꿀게..

가람주 어서와! 환영환영!

민호주 잘부탁드려요! XD

>>372 확인했어용~~~

점심 지나고 기상한 아영주(^.^💦) 인사드리옵니다~~
커여운 후배들이 두명이나 들어왔다! (*ﾟ∀ﾟ*)

다들 어서오시게나!XD

아영주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려요!😆

저두 잘 부탁해용용 ❛ ᗜ❛ ฅ
모 하 모 하

참치 상태가..어..괜찮은 거 맞죵?

음 괜찮은 것 같기두 허구..?

어서와요~.

괜찮은 거 같아요!

진령주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려요! :D

괜찮은 거 같아!;3

어제는 진짜 사이트에서 밴 당한 줄 알고 식겁했다구........()

다들 안녕하세요! 따뜻한 신입입니다요 (. ❛ ᴗ ❛.)

다들 안녕~ 다래주도 반가워~

캡틴 저 질문!! 진행 >>222 까지였는데 밑에 샵이 안 붙어있는데 혹시 그대로 반응해도 될지, 아니면 이어지는 게 남아있는지 궁금해용!

다래주 안녕! 신입끼리 잘 부탁해! 😄

새로 오신 신입 분들 매우 환영합니다.(와구와구냠냠쩝쩝)

민호주를 밴!

진행에 있어서는 뭘 해도 되는걸까.. 주술의 단서를 모으는 행동을 해야하는건가?🤔

이번에 오신 시닙분들 다들 와주셔서 너모너모 감사드리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용🥰

참치도 아마 괜찮은 듯싶으니 진행할게여~~~ >>369 확인해주시구 오늘 저어가 더위를 먹은 탓에 반응이 느릴 수 잇습니다...살려주세요...ㅇ<-<

그는 계속 다음 페이지를 넘겼다.

다래주 어솨요! 진령주 아라주도 리 하 ~!

" .... 무서워라.. "

아라는 밖으로 달려나와서야 숨을 고른 후에 돌아서 중앙현관을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왠지 한동안 중앙현관으로 다니고 싶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여학생 동상이 있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아무래도 그쪽 계단으로 다시 들어갈 생각인 모양이었다.

>>212

"덥지만 그 생난리를 피웠으니까......"

민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보니, 이거.......... 대출 했던가?

"일단은... 아무거나 하나 뽑아서 읽어볼까."

.dice 1 14. = 2번째 책을 쑥 뽑은 그가 책을 읽기 위해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스레주! 뭘 하면 될지 잘 모르겠어요!😄

핫챠 안 늦었다!
다들 안녕~~~~~

시원주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슴니다! 잘 부탁드려요. 😄

>>387 제가 저기서 끊었다는 건 일단은 더 이상 첨언할 것이 없다는 뜻이에용! 반응은 자유고, 새로운 행동이 없는 한 저도 가만히 있다가 특정 사건이 아영이에게 발발했을 법하면 새로운 진행 레스를 드리는데... 좀 더 주도적인 진행을 원하시면 바로 다음 행동(반응) 레스를 적어주심 돼용!
>>390 맞아용! 분신님의 은혜의 단서를 모으는 게 현재 공통 목표니까용!

>>398 안녕안녕~~~~~~!!!!!!!!! 너무 좋아서 그러는데 햝아도 돼???

>>396 situplay>1596261072>518-519 에 대한 가람이의 행동 레스를 적어주세용! 진행에서의 목표 자체는 >>399에서 말씀드렸듯 주술 단서 모으기구용!

>1596261072>519

괴담은 글로 쓰이는 경우도 있지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대개 괴담이라는 게 그런, 글로 남기기에는 허황되고 영양가 없는 입방아질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성적표에 쓰여 있는 점수는 우수. 이제부터 켕기는 데 없이 원하는 대로 활동할 수 있다. 곧 납량의 철을 맞이해 이런저런 괴담 이야기를 떠드는 학생들이 없는지 반의 내부를 잘 살펴 본다. 혹시 그 사이에 [분신님의 은혜]와 관련된 이야기가 섞여 있을 수도 있으니까. 이름이나 몇 가지 디테일이 다르더라도, 원래 그게 구전의 한계니까⋯.

>>400 ㅇ...에..?😮😮😮(워째서?!)

물론 괜찮죠!😄

모두모두 잘 부탁드려요. 그런데 전에 참치에 뭔 일 있었나요?! *(੭*ˊᵕˋ)੭*ଘ

>>213

찐득한 무언가는 시원이 알고 있을법한 질감이었을까? 이를테면, 물감이라든지. 아니면 피라든지?

정체불명의 무언가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화장실 칸에 또다른 무언가는 없는지 탐색해본다.

여학생 동상 가까운 곳에는 그렇다 할 계단 시설이 없습니다.

당신은 정확히 어디로 향합니까?

#

캡틴 화이팅 ㅠ^ㅠ)9
>>396 저는 동아리 부실로 간다는 지문을 남겼어요! 개인적으로 무언가 찾는 행동을 쓰면 좀 더 수월한 것 같아용 :3
>>397 시원주 어서오세용!
>>399 옛써! (･`◡´･)ゝ

>>403 햐아아
아
아
알
쨕
!!

>>404 어제였던가? 참치가 아파서 몇십 분동안 접속 안 되고 그랬었어 :3c

안녕안녕^~~~^!"

어제 참치가 아파서 하루 종일 접속이 불안불안했지... :3c

검은 책에는 제목도 라벨도 없습니다. 다시 말해 도서관 소유의 책이 아니라는 것이죠. 나오며 도서관 센서가 울리지 않은 건 이유가 다 있습니다...

민호는 두 번째 책을 뽑습니다.

일단 톡방을 켜볼까나.. :3!

책장을 넘깁니다.

situplay>1596261072>518-519

방과후 [분신님의 은혜]의 주술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로 한 나는 폭 넓게 찾아보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X시 [분신님의 은혜]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았다.

가장 첫 장에 그림이 있습니다.

불이 켜지고, 촛농이 넘칠 듯이 흘러내리는 시허연 양초의 그림 같습니다.

더 넘길 수 있습니다.

#

>>407 알려줘서 저어어어어엉말 고마워요! 😊

>>408 베에에에에에(핥짝당함)

캡틴, 정확히는 여학생 동상에서 화장실 같던 쪽!

>>222

저장한 사진을 확인한 후 치마 주머니에 넣는다.
멀어지지 않은 인기척에 부러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낸 뒤 화장실 물을 내리고는 칸에서 나와 묻는다. 윤지야.

"오늘은 지원이랑 하교 안 하니?"

지원이랑 같이 하교 안하는게 단서일지도....(모든걸의심하기시작)

아 진행 나메는 그대로 하면 되는군여(´๑・⌓・｀)
캔드민 트윗 보니까 확실히 어제 접속불량이 있었던 모양이네요. 서버가 더워서 아파하나?

>>415 더 넘길래@!

>>392 그는 계속 책을 넘깁니다.

1학년 8반 학생은 미리 싸둔 가방을 챙기고 하교하기 바쁩니다......

정녕 건질 것은 없는가, 사람에 따라 절망할 수도 있는 때!

"야, 그거 아냐?"
"뭘 알아."
"운동장에 시체 엄청 많이 묻혀있다는 이야기."
"알지 그럼, 모를 거 같앴냐?"
'이제 우리가 하교하러 운동장 걸어간단 말야? 그럼 거기 시체가 우왁! 하고 발목을 잡는다?"
"하하 헛소리도."
"헛소리는 무슨. 이제 걔네들이 물귀신 같애서, 밤에 발목 잡으면 동료 만든다고 끌고 간단 말임."
"아주 초대 교장의 아끼고 아끼던 딸도 거기 묻혀 있다고 해라."
"어, 근데 진짜로 그렇다? 예언가네 이거."
"에이그, 넥타이나 챙겨가셔."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교실을 빠져나갑니다...

아이고...나메 실수야...

>>423

물감 같기도 하고... 피 같기도 하고...

굳이 말하면 피에 가깝습니다.
찐득하고 비릿내가 나는 것이요.

시원은 화장실 칸을 마저 살핍니다. 바닥에 같은 재료로 무언가 다른 것이 흐릿하게 적힌 것도 같습니다. 그저 선 채로 내려다봐서는 내용을 알 수 없군요.

//아이고 령이 레스를 실수로 스루햇네용 미안해용///

오른쪽 페이지에 그려진 그림입니다.

페이지는 더 있습니다.

어 령이 단서 측면만 보면 마법진 이런거같은데 !ㅁ!

인터넷에 접속한 방법은 무엇입니까?

다시 말해, 수단.

#

>>425

마침 시원이는 한손에 핸드폰으로 녹음을 하고 있었다! 그 말은... 시원이한테는 광원이 있다는 것!

쪼그려 앉아 핸드폰 불빛으로 바닥을 비추며, 바닥에 적힌 것을 자세히 살펴보려 한다.

>>427 그러게 나도 그거 말하려고 했는데!
퍼즐 맞추면... 무언가 나오나?

어... 이건 저애 빡대가리 탓이네요...

혹시 동편 현관을 말함인가요?

#

>>428 접속한 방법.. 스마트폰? 스마트폰의.. 네이X!

>>430 혹시..주술실행마법진..헉.. 초반부터 완전 결정적단서를 찾아버린것???(김칫국)

나오는 당신을 보고 윤지가 눈을 깜박입니다. 순진한 모양새!

"아."

그리고 지원 얘기가 나오자마자 푸- 하고 볼을 부풀리네요.

"걔 오늘 바뿌다고 먼저 가버렸어용. 나쁘죠, 그냥 횅하니 글케 가버리고!"

별로 걱정할 건 없습니다, 이 커플의 흔히 있는 일이니까요!

"근데 화장실 칸 좀 드럽더라구용... 막 수세미로 닦아야할 거 같이 생겼어."

>>431 정답! (찡긋)

다음 페이지는 텍스트가 있습니다.

[하얀색
세워
세워서
불을
붙여서
일렁이는
불빛
잘보여
작디
작은
불이
태양처럼
잘보이는
곳은
어
디
?]

페이지는 더 있습니다.

>>423

Y고등학교는 괴담이 자라나기에 가장 적합한 토양. 몇 차례나 사망사고⋯ 혹은 '사건'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교육의 장으로서 기능하고 있는 이곳은 파묻힌 시체의 수만큼이나 풍문도 많다. 대부분은 영양가가 없는 망상이겠지.

하지만 '초대 교장의 딸'이라는 인물이 명확히 언급되어 있다는 점은 흥미롭다. 1969년 개교한 이 오래된 학교에서⋯ 죽음의 역사가 그만큼이나 깊다는 건가?

불길한 괴담은 어디로든지 [분신님의 은혜]로 통할지도 모른다. 다래는 신문부 부실로 향해서, 가능한 한 오래된 교내신문 자료를 찾아보기로 했다. 책가방을 어깨에 휙 걸터맸다.

네가 본 숫자를 자아아아아아아아아알 기억하자

마구 휘갈기듯이 적혀 있습니다.
본 적 없는 글씨체.

아 샵이 없구나 (´๑・⌓・｀) (헷갈림 2스택)

아마 장소는 반 교실이겠죠? 아니라면 말씀해주시기를!

가람은 [분신님의 은혜]를 검색합니다!

분신사바며, 은혜 갚은 까치며 쓸데없는 검색 결과를 다 제치고 내리다보면...

제목이 분신님의 은혜인 블로그가 보이네요?

#

>>439 샵이 없어도 반응은 자율이에용! 오히려 그 편이 주도적인 진행에 적합해용 ;>

아라는 동편 현관을 통해 다시 본관으로 들어옵니다...

바닥은 얌전하고, 사람도 없네요!

#

>>440 앗 맞아요! 반 교실!

검색 결과 여러가지 글이 나왔다. 관련 없어 보이는 것들을 내리고 내려가다보니 [분신님의 은혜] 라는 블로그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렇게나 빨리? 나는 그 블로그에 들어가 보았다.

>>436

"어디였더라........"

집에가서 한 번 실험해볼까, 생각하던 그는 페이지를 넘겼다.

"혹시 모르잖아. 더 많고 자세한 방법이 있을지도."

한 손으로는 자신이 늘 메고 다니는 로켓을 꼭 쥐고 있었다.

오늘은 컨디션이 영 안 따라주네용... 5시까지 올라오는 것만 처리할게용!

젤리 머거야징!😋

>>426

"흠.."

그는 계속 페이지를 넘긴다. 계속, 또 계속.

>>445 앗 역시 더위 때문에.. 푹 쉬세용!

처음 그림 나올 때부터 대충 그런 거라 생각해서 전부 다운 받아서 나중에 조각 맞혀보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다래는 신문부에 향합니다! 음, 오늘은 활동이 없는지 사람이... 딱 한 명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슨 일이시죠?"

똑단발을 한 여학생이 무표정하게 다래를 봅니다. 신문부 부원으로 추정됩니다.

#

>>434

볼일을 보지도 않았지만 습관적으로 손을 씻은 아영이 물기를 탈탈 털고는 투정부리는 윤지의 머리를 두어번 토닥이려하며 달래준다. 그래, 그래.

"그러게.. 위생은 중요한데 말이야. 일단 지금은 안 쓸 거니까 가자. 오늘은 나랑 하교할까?"

살포시 어깨동무하며 화장실 바깥으로 데려가려 한다.

>>445 캡 여유롭게 해요! 요즘 더위 때문에 무리하면 클나용ㅜ.ㅜ
>>446 (뺏어서냅다입에집어넣기)
>>449 진령주 나이스에옹 >:3 전 처음 그림 봤을 때 눈 가늘게 뜨고 저게 머시당까...? 하고 있었는데 ◑◑

>>452 에에에에에 내 젤리이이이 아아아아아앙 😢😢😭😭😭

>>450

"1학년 8반 민다래입니다." 다래도 무표정하게 대답했다. "신문부에 관심이 있어서⋯ 견학을 좀 하고 싶은데요."

사람이 없다면 오히려 다행이다. 교련이 있던 시대나 80년대까지 정상적인 활동 기록이 보존되어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신문부가 아니라면 학생 주도의 아카이브 자료는 이 학교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실례지만⋯ 옛날 학교 신문을 읽어볼 수 있을까요? 되도록 가장 오래된 걸로."

들어가자 새-빨간 배경부터 보입니다.

새빨간 블로그, 대비되듯 적힌 시커먼 텍스트들.

누군가 일기장처럼 쓴 블로그로 추정됩니다.

[2009. 11. 08.

제목: 분신님의 은혜

아마 고전적인 제물이 필요할 것 같다.
시전자의 피 같은 것.

귀신은 피를 두려워하는데 벌써 여기부터 사기가 아닌가 싶지마는,
애초에 귀신이 피를 두려워한다는 증거가 누가 내놓은 것인가?]

본 게시글로 끝은 아닌 성싶습니다.
더 살핍니까?

#

캡틴 무리하지 말기야!

저는 이번 턴에서 끝날 거 같은데 그럼 새로운 날이라는 배경으로 새로운 시작 지문을 쓰게 되려나용? :3c

>>453

앗 딱 5시..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XDDDD

( ⁎ ᵕᴗᵕ ⁎ )

>>458 oO(언젠가 나도 뭔가 빼앗아 먹어주겠어!)

넘깁니다.

[정답을 말해줄게. 미치고 돌아버린 사건. 그 아이는 간절한 소원을 이루고 만 거야. 그래서 그리 된 거지. 웃음거리. 조롱거리. 멋진 작품이 탄생한 거지. 미치고 돌아버린 거지. 미치고 미쳐서 그런 미친 사건이. 소원을 이뤄버린 탓에. 그러니 행복했겠지. 그 아이는 너무나도 행복해. 무엇을 해도 행복해. 그런데 그 아이는 어떻게 소원을 이뤘을까? 너는 왜 이 책을 볼까?]

페이지는 더 있습니다.

#

"그건 그렇지만... 누가 막 화장실에 졸라맨 같은 거 그리고 하래용. 잘 그리지두 않으면서. 막 이상한 얼굴 같은 거 그리구? 이상한 말도 쓰구! 지네 집 화장실이나 그렇게 만들지!"

?

"웅... 넹... 그러죠, 모..."

순순히 아영이 가는 대로 따라간 윤지는 언제 부루퉁했냐는 듯 금시에 얼굴이 밝아집니다. "선배는 같이 하교하는 사람 없구용?" 같은 말도 묻네요.

#

>>460 ԅ(˙∇ ˙ ԅ)
>>461 (해볼테면해보라는얼굴)

>>464 😠😠😠😡😡(깊은붕노)

어? 어? 어? 어?!

>>460 (젤리 먹여주기)

"아, 네, 견학이요..."

무표정하지만 신문부 견학이란 무엇을 뜻함인지 머리 굴리는 낌새가 보이네요. 아마 활동한 지 오래되지 않은 부원인 것 같습니다.

"옛날 신문이라면... 저기 서랍에 아마 있을 텐데, 가장 오래된 거라고 해도 10년 이내 것만 보관하고 있는지라 혹시 기대에 부응이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은 문을 열며 안쪽으로 안내해줍니다.

#

(앗 미리 써두는게 낫나?)

무리하진 않아용! 다들 수고 많으셨어용~!~!!🤗 몸 상태 때문에 너무 일찍 끝내게 되어 미안할 따름이에용...

>>457 아뇽! [특정 조건]을 만족하기 전까지는 같은 시점으로 계속 이어서 할 거예용!

>>469 고건 자유롭게 해주세용!

>>470 캡틴 푹 쉬세요!🤗

>>471 그럼 다음 진행 때 가져올래요!

헉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눈감았다뜨니 지금이네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

>>474 서진주 안녕하세요! 앗 딱 진행이....

암튼 처음 뵙겠습니다! 😄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D !!
캡틴도 몸 상태 괜찮아지기 빌어요🥺
헉 그럼..특정조건을 완수 못하면 영원한 하루에 갇히는 건가… (덜덜)

서진주 어서오세요! 푹 자는거 좋죠 ㅋㅋㅋㅋ!

>>475 안녕하세요 가람주! 잘 부탁드려요~~~~~

진행 열심히 참ㅁ여해야지 하구 마음먹고 있었는데,.,.,.,.,
쨘쨔쟌 n시간 순삭 쨘쨔쟌
하지만 다음진행에 열심히 참여하겠사와요

>>477 아영주도 하이하이~~~ 진행 좀이따 정주행해야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ㅌㅌㅋㅋ

>>478 😊😊😊

그으럼 진행도 끝났으니이.. 선관을 구해볼거에여! 적극적으로 구하라고 대있어서!

저도 선관이나 일상 찌름 받아용~~

>>480 ԅ(˙∇ ˙ ԅ) (쿡 찔러봄)

헉 선관......... (ssingヨ넥명king)

>>481 (푸슉 찔림) 아영이 시트 읽고 올게요!

>>482 헉 선관.....?!

헉 두분 선관짜셔요!!!!@
전 그동안 씽크빅띵킹 하고 있을게요

아영이 시트 읽고 왔어요! 너무 이쁜 친구네요. 하지만 가람이와는 공통점이.. 음 호구라는 것 정도(?)

>>484 끝나면 같이 짜요 서진주.....!

>>485 권력을 쥔 무리에게 개껌이 되기도 한다는데 억지로 부당한 일을 떠맡을 때 아영이가 꺼내줬다는 건 어떤가용? ("얘 나랑 심부름 맡았거든." 식으로?)
아영이가 호구라는 건 부탁 같은 걸 잘 들어준다, 이런 거지 진짜 겁이 많다거나 그런 류는 아니라서. 오히려 들어주긴 들어주는데 안 들어줄 이유가 없으니까 들어주는 거거든요. 설령 누군가 괴롭힌다해도 그게 무서워서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철저하게 무관심해서 그런거에요. 게다가 부당하게 괴롭히는 무리를 좀.. 싫어한다구 해야 하나요 ◑◑ 그렇게 정의로운 건 아닌데 자기가 싫어하는 애들이랑 비슷한 유형이라

혹.. 저거 씽크빅띵킹이었군요... (사실 몰라서 일부러 입 안 열고잇엇음))

>>487 가람이와는 조금 다른 방식의 호구(?)라는거군요! 아영이 착해.. 천사야..!😊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너어어무 맘에 들어요!😊😊😊

아라도 열려있지만 아라주의 띵킹이 정체상태라는게..

>>486 헉 넵!!!! 고마워요!!

>>488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암호를 써부럿네요....

>>490 헉 허걱 (말랑말랑 두뇌 트레이닝)

>>489 호바호…… 호구 바이 호구…….
혹시 더 추가하고 싶으신 건 없으신가용? 없으면 요롷게?? :3c

>>490 확실히 새로 창작하지 않는 이상 학교 선후배로는 뭔가 특별하게 보이지 않네용..ㅠ0ㅠ 아라는 아영이가 딱 호감 가질 타입인데 (아숩) 제가 좀 더 생각해볼게요! (기합)

>>492 호바호는 역시 가람이가 아닐까 하고..... 으음...... 아영주가 말씀해주신게 너무 좋아서 일단은 이렇게 가고 싶어요! 혹 나중에 추가할게 생기면 그 때 다시 얘기 해요! 감사합니다! 🤗

>>484 (쿡쿡)

>>494 넵 혹시 생각하신 거라도?!

>>493 넹 선관 수고하셨어요! •∇•)ﾉ

>>495 일단 서진이 시트 보니 체육에 굉장히 탁월하다고 나와 있어서요! 가람이는 그렇지 못한 편이라, 체육 검정을 대비한 지도같은걸 받았다고 하면 어떨까 싶어요!

아라 특 - 일단 대부분 모두에게 친절한 편... 이래선 착한 선배님 밖에 안된다..

>>497 앗 네!! 가람이는 체육성적이 평균보다 조금 아래군요(귀여워) 허걱 그런데 서진이가 막 나서서 남들을 돕고 그러는 편은 아니라.... 개연성을 위해 혹시 집 가는 방향이 비슷하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같은 정류장에서 버스 타는데 서진이가 저 멀리서 타타타탙타ㅏ타탓 뛰어와서 출발 직전의 버스를 잡아타는 거 보고 지도편달을 부탁하게 되었다거나 하는 거 재밌을 거 같아요 (급발진해서 뭔가 날조를 하는 편)

톡방에서의 관계도 재밌을 것 같네요! 둘이 같이 분신님의 은혜를 기대하고 있을지도?!

선관은 언제나 모집하고 있으니 쿡쿡 찔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

그치만 아라아라는 친절함이 매력이라,,,,,, 그럼에도 선관이 잘없다면? 오히려좋을지도(제발좀

>>499 오오오 좋네요!! 갑자기 이야기에 살이 붙었어!! 서진주 대단해..! 그렇게 해요!

왠지 톡방 성격상 중2병인 가람이가 놀림감(?)이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가 분신님의 은혜 얘기에서는 의기투합 하고! 좋을 것 같아요! 😆

>>501 아라아라 ㅋㅋㅋㅋㅋ 별명인가요?! 되게 절묘하네요!

>>501 서진이 볼 만지작 대는 아라 (뇌내 재생)

아라아라 아라아라 아라아라~

>>505 oO(뭔가 세뇌될 것 같다..)

>>506 이제 아라를 보면 아라아라가 자동으로 나와서 아라아라 하게 된다 ...! 사탕을 하나씩 선물해주게 될 것이야! (?

>>502 대대대대대대단한건 아닙니다 (호달달달ㄷㄹ) 감사합니다!!! 그 후로 뭔가 유사 사제관계(??)같은 식이 돼서 좀더 친해지고 있다면 좋을 거 같네요 (정작 체력단련은 윤서진 노하우가 얼마나 되는지 서진주가 믿음이 안 감) 서진이가 가람이 영향으로 서브컬처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거나? 아니면 프라모델부에 연줄이 있으면 서진이네 지인 도율이랑도 연관이 있을지도요 ^-^ 혹시 더 원하시는 거 있으신가요?!


조아요 조아요 얘가 초성체쓰면서 약간 시니컬하게 놀리다가도 그거 관련해서는 의견이 맞는기라

>>507 아라아라..아라아라..아라아라..(사탕을 뜯김)(엩)

>>503 네!!!! 별명이에요 세상에서제일큐티뽀쨕한별명(????)

>>504 아앗 넘모 귀여워
그러다가 아라아라 볼이 더 쫀득하다면서 역으로 볼쭈욱쭈욱하는 윤서진(대체?

>>509 아라 - (볼뽈록)(행복)

>>510 볼쭈욱쭈욱 하면 기습입술뽀뽀로 반격! (?

>>508 사제관계!! 완전 좋아요!! 😆😆😆😆 대단해! 가람이라면 서진이를 보고 격투계 마법소녀를 떠올릴 것 같아요! 유명한 빛의 전사 프리큐어나..! 확실히 가람이라면 프라모델에도 관심이 있을거에요. 다른 캐릭터의 지인과 연관이 있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네요! 뭔가 얽히고 설키는 인간관계 좋아..!😊

>>511 흐아아아아아악

사탕뜯는거랑 입술키스랑 합치면?
사탕키스입니다 감사합니다

>>511 >>513 (어머어머어머)

>>512 이 관계.. 재밌어 보인다.. 서진이랑 친한 사이라면 자동으로 아라랑도 알게 될 것 같기도 하고...!

>>513 (흐뭇)

>>515 그러게요! 서진이가 가람이를 지도해주는걸 보고 자연스럽게 아라가 와서 서진이에게 무슨 일인지 묻는다거나? 그럼 그렇게 안면을 틀게 되겠네요!

>>512 우왕 감사합니다 히히,,,, ^0^ 격투계 마법소녀...!!!!! 대박 멋지네요 그 빛의전사프리큐어가 초대 프리큐어 2(+1)명 맞는지요...?! 허거거거거걱. 영광입니다,.,.,. 나중에 캡틴 오시면 조율해 보는 것도 좋겠어요!! 이것이 거대한 서브컬쳐모임의 탄생인가(????)

>>517 네 맞아요! 지금으로선 초대라고 불리면서 마법을 사용하는 후대와 달리 거의 힘과 기술만으로 적을 제압하기 때문에 마법(물리)라고 불리고 있어요. 레스주의 캐릭터간에 지인을 공유한다는게 굉장히 재미있는 것 같아요. 현실적이기도 하고요! "어 너 걔랑 친구야? 나도 걔랑 잘 아는 사인데." 이런식으로!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으흐흐흐흐흑 좋다

헉 아라랑도 그런 식으로 접점 생기는구나! ㅇ0ㅇ 조아조아요

>>518 마법(물리)소녀!!!! 그렇군요 감사함다! 넘 재밌겠어요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어요~~~~~~ 0.<

혹시라도 다른 선관 구하시는 분 계시면 얼마든지 말씀해주세요. 전 모든 레스주의 캐릭터들과 선관을 맺을 계획입니다!(당찬 포부)🤗

저녁 먹으면서 궁리한 괴담저널을 업로드하고~ 귀환.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ω・ิ)
어머 마침 저도 선관 구하는데 어떠신가용?

갱신이야!! 에선관 원하면 아무나 찔러달라!XD

>>521 그렇다면 그 포부를 위해 한 번(콕콕)

아라주의 머리가 굴러가야 할텐데..더위를 먹었나..

쬰저!!!!입니다~~~

난 저널 읽어보고 진행 정주행하구 와야징
선관 파이팅!!!!~~!%!

>>522 앗 다래주 어서오세요! 마침 다래가 올린 저널을 전부 읽은 참이었어요. 가람이라면 어떻게 반응할까 아직 캐릭터를 돌리지 않아서 곰곰히 생각하던 중이었어요.

너어무 좋아요! 다래 시트 읽고 올게요!😊

(아까부터 생각하느라 말 없엇음)

복잡한 관계성 생각해둔 게 있긴 한데 이건 우리 어장 애들 성격 자체가 성립이 안되구.. 이사 오기 전에 알던 사이라는 관계로 시트 내기 전에 짜야 했어야 했던 혐관이라... 혹시 나 진심으로 노멀리스한 쓰레기캐 내고 싶다하시는 분.. 찔러주세용...

그나마 지금 낸 아이들과 가능한 선관은 친척인데용 어릴 때 같이 살았다가 중학교 올라오면서 이사가느라 헤어졌다가 고등학교에서 다시 마주쳤다는 설정으로, 서로의 어린 시절 모습을 알아요! 그리고 아영이 비설을 한조각 털수도 잇슴!! 혐관보다는 무관심한? 혐관도 좋은 관계인것두 아님(?) 이게 무슨 깊관이냐 !!한다면 그냥... 피가 이어져잇는...(눈피함)
관심이쓰면 찔러주쎄욧.....

엇 설정상 불가능한데? 딴 거 하고싶은데?? 하면부담없이 다른의견을....

>>523 앗 다래랑 선관 끝난 뒤에 괜찮으실까요...?! 죄송해요!😖

저는 나중에 해도 괜찮답니당!! (⑅´•⌔•`)*✲ﾟ*｡ 여럿이서 맺는 선관도 상관없구.

완벽초인 다래...! 가람이에게 있어선 동경의 대상이겠네요... 비록 한 학년 아래지만. 아마 다래라면 학년을 너머 학교에서도 꽤 유명할 것 같아요. 1학년중에 뭐든 해내는 안드로이드가 있다고. 가람이라면 동경하고 있을 것 같아요. 저렇게 뭐든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요.

ㅐ아니면 내일 저녁에 해도 괜찮아!


내일은 나도 빡세게 일하는 거라......... 스레에 얼굴 못 비치고..........

다래 초 엘리트....

민호 시트 읽고 왔어요! 미소년에 연극부인 민호와 평범한 오타쿠 가람.. 리얼충X오타쿠의 접점 없을 것 같은 희미한 조합..! 이렇다면 편법을 쓰는 수 밖에요. 어릴 때부터 친구였다던가, 아는 사이였다던가?!

>>531 앗 그럼 자세한건 내일 저녁 얘기하도록 할까요? 그나저나 내일도 빡세게 일하시다니........ 토요일이잖아요..........!(눈물)😱😱😱

>>530 (에 이어서)아 아니면 아영주가 주신 힌트대로 '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알던 사이' 라는 것도 괜찮겠네요!

일단 콤푸타 켰음메다. 최대한 많은 선관을 위해서!
다갓 앞에서는 평등하다는 시스템이 있길래 설정은 좀 막 지른 감이 있어요 (ง •_•)ง

>>530 다래가 관심을 끌거나 유명해지고 싶어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보니(오히려 그 반대⋯?) 그렇게 된다면 다래 쪽에서는 '뭐야 이 사람?'처럼 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심리적으로 자기가 우위에 있는 걸 알게 된다면 나름 정보통으로 유용하게 사용하려고 우호적으로 대할 수도 있고요!

뭔가 혼잡한 듯 하니 아라주는 한산할때 어떻게 한번..

완벽초인 다래.........!!!!!

선관아이디어야.... 돌아가라 돌아가라 도라라라라라라
사실 제가 기초적인 관계 힌트만 있으면 세부사항 날조는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거예요 혹시 이런저런 관계 가능한가 고민되면 찔러달란 거예요

방금 다래가 보낸 걸 다 읽어봤는데 넘 재밌다... 키위의 괴담저널 팬될 거 같아요 uu*

>>539 맞아요 저도 보고 놀랐어요! 완전 재밌어..🥰

저널리스트 멋져용!!!!!

>>536 정보통.... 과연 가람이가 정보통으로서 도움이 될지....! 아마 묻는거에 대해선 대답은 하겠지만요! 🤔

일단 선배 중에 지인이 있으면 편하긴 편할 테니까용⋯? <(。_。) 그 외에는 그다지 접점이 없을 듯한 느낌이 들어서리⋯

>>543 그러네요! 음..🤔 아니면 학교 오기 전부터 어떤 계기로 알던 사이는 어떨까요! 가령 이웃이라던가..

이웃 나쁘지 않네요! 그럼 가람이의 170 컴플렉스가 다래 때문에 촉발되었다는 묘한 관계도 성립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o(*°▽°*)o
이웃이었던 기간은 얼마 정도로 보아야 할까요? 그거에 따라서 가람이 다래의 내적인 문제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가 조금 갈리는지라⋯

>>545 그거 되게 재밌을거 같아요! '다래보단 커지고 싶어...' 라던가! 음.. 이사하지 않았다면 꽤 예전부터 알던 사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법 해요! 가령 소꿉친구라던가.

소꿉친구라! 그러면 다래가 중2때 집안에 엄청 안 좋은 사건이 있어서 원래보다도 더 차가워졌는데, 그걸 가람이는 알겠네요? (´･ω･`)
아니면 한 술 더 떠서 다래가 차가운 본모습을 보이는 얼마 안 되는 사람이 이웃에 사는 만만한/친근한 가람이라는 관계도 될 것 같고용⋯!

이게 다래가 교우관계 원만하다는 게 일종의 대외용 이미지라서⋯.

>>547 음 그렇다면 가람이는 알고 있지 않을까요...?(조심) 아마 그것 때문에 다래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를지도..
그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래도 가람이가 보이는 것 같이 마냥 착한게 아닌 그게 꾸민 모습이고 화를 삭힐 때의 미소와 진짜 기쁠 때의 미소가 다르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건 다래에게 달려 있겠지만요..

여러분이 전스레부터 현스레까지 진행한 거 싹 다 정리하고 왔습니다..(기력 다 털림)(흐느적)

>>549 히이익 진령주 수고하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뽀담뽀담)

정리한 거 보면 진짜 초대 교장 딸은 삼자매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예요...

>>548 아마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다래가 알려주진 않을 거예요! 자기 심리가 어떤지는 더더욱이고요. 가람이가 살짝 순박순박한 모습이 있다 보니 가람이한테는 그다지 경계를 크게 하지 않는 정도겠죠!
우와 그거⋯ 그거⋯ 넘 좋다⋯! ✧*.◟(ˊᗨˋ)◞.*✧ 가람이한테도 물론 본모습을 막 내보이려고 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어릴 적의 다래 모습을 아는 건 가람이 뿐일 거예요.

아무튼 이런 묘한 관계로 가면 될 것 같은데 괜찮으실까요!

>>552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하지만 궁금해하면 안되죠지! 음음. 경계를 당하지 않는다는건 기쁘네요! 😊
아마 서로 완전히 속내를 아는건 아니어도, 어렴풋이 저게 진짜는 아니다정도는 아는 정도? 그리고 어느정도 그 실체(?)의 느낌을 아는 정도일 것 같네요. 되게 재미있을 것 같아요!

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XD🥰🥰🥰

>>551 (도대체 무슨 일이..!)(나중에 온 자의 무지)

재밌겠다! 저도 잘 부탁드려용! o(〃＾▽＾〃)o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히에엑 수고하셨습니다!!!!!

-아라

책 읽는 여학생 동상이 빤히 바라봄->관리가 안 된 건지 거뭇한 게 묻어나오는 동상을 닦다가 남학생이 그거 가까이 하지 말라고 경고->여학생 동상에는 이상한 소문이 있다

소문 내용: 옛날에 초대 교장한테 딸이 있었다는 소문이 있는데, 어느 날 학교에 동상을 세우게 됐는데, 그때는 이 동상이 없었었고, 동상 제작을 맡은 사람이 하도 실력이 없어서 자신이 없으니까, 초대 교장의 딸 위에 구리를 빚어 저 동상을 만들었고, 저 동상을 벗겨내보면 사람의 시체가 있다라는 소문. 그래서 가끔 동상이 피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동상에서 비명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닦아주다가 동상의 엄지손가락이 움직임-> 화장실 갔더니 여학생 두 명이 블러디 메리 이야기함

블러디메리: 밤 12시, 화장실 같이 거울 있는 방에 불을 다 끄고 문도 닫고 들어간다. 눈 감고 블러디 메리, 블러디 메리, 블러디 메리, 하고 총 세 번, 블러디 메리를 부르고 눈을 뜨면 거울에 피투성이 여자애, 메리가 나타나 미래에 관한 무엇이든 분신사바처럼 답해준다.
하지만 이 메리가 가끔은 흉기를 들고 거울에 나타날 땐 위험하니까 재빨리 거울 있는 방을 빠져나가야 한다. 아니면 잔인하게 살해 당함.

3학년 4반 박소현 소문(블러디메리와 닮은 소문): 학교 중앙 현관에 있는 엄청 큰 거울을 밤에 학교 몰래 가서 거기서 눈 감고 3학년 4반 박소현, 3학년 4반 박소현, 3학년 4반 박소현- 세번 부르고 눈을 뜨면 거울로 봤을 때 시전자 뒤편에 박소현이 있다는 소문. 뭐든지 물어볼 수 있다. 심지어 시험 어떻게 나오는지도 물어볼 수 있다. 다시 눈 감고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세 번 말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자리를 벗어나거나 뒤를 돌아보면 안된다. 그렇게 하거나 박소현을 화나게 만들면 다른 곳의 거울을 봤을 때 거기에 박소현이 바로 뒤에 칼 들고 서 있다.

3학년 4반으로 향함-> 마주친 도율에게 3학년 4반 소문 목록을 들음->

3학년 4반 소문 목록: 원조교제하는 학생이 있다, 박소현 괴담, 초대 교장 딸도 거기에 희생되었다.->

초대 교장 딸이 희생되었다는 이야기:
초대 교장에게 딸이 있는데, 그 딸이 Y고등학교에 입학했고, 어느 날 돌연 실종했다고 해서 박소현 괴담과 어떻게 섞여버린 모양일까. 그 딸이 거울의 박소현을 화나게 만들어버려 결국 끌려 들어간 것은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그렇기에 박소현에게 어떤 질문이든 할 수 있지만 절대로 초대 교장 딸 이야기를 꺼내지는 말아야 한다.

-> 중앙 현관 거울로 가서 살펴봄 -> 낡고, 더럽고, 기분 나쁜, 하지만 차갑고, 기이하리만치 깨끗하고, 당신이 당신을 보며 시뻘건 눈을 깜박이는 거울입니다.->무서워서 자신의 반으로 도망친다 -> ( situplay>1596261072>980-985 ) -> 도망치다가 멈추고 뒤돌아서 거울을 바라봄-> 특별한 것은 안 보임. 기분탓? 잠깐. 거울에 비치는 시계가 11시 정각을 가리키고 있지만 현재 시각이 아님. 시계 밑엔 흐릿한 글씨가 적혀있음.-> ( situplay>1596261337>180 ) -> 메모장에 적고 도망 -> 여학생 동상에서 화장실 가던 쪽의 계단, 즉 동편현관을 통해 본관으로 들어옴

-시원

또래상담부 부실 바깥에서 수상한 인기척을 느낌->눈물 흘릴 듯한 똘망한 눈의 남학생이 도움 요청->요청 내용: 5층까지 같이 가주세요-> 요청 내용+: 본관 여자화장실까지-> ++:몇 발자국 같이, 먼저 들어가주세요 -> 5층 여자화장실에는 소문이 있다.( situplay>1596261072>835 )->( situplay>1596261072>845-849 )-> 무엇이 떨어진 건지 확인하기 위해 화장실 칸을 열어봄->( situplay>1596261337>189-191 )-> 만져보니 쓰인 지 얼마 안 된 것처럼 질퍽하게 묻어나옴-> 피에 가까운 건지 찐득하고 비린내가 남. 바닥에 같은 재료로 무언가 희미하게 적혀있음-> ( situplay>1596261337>438 )

-민호

지오네 천주교부는 금요일에 안 모임->지오와 갈림목에서 헤어지고 근처 도서관으로 감-> 드라마 대본 검색->외국 대본 하나 빌리고 스크롤을 끝까지 내림->도서관의 마스코트인 한 손에 책을 들고 한 손은 따봉을 하고 상큼하게 윙크하고 있는 분홍 토끼 일러스트 발견->클릭->[Y고의 끔찍한 그 사건을 아는가?][Y/N]->Y 선택-> [그 사건은 무엇인가?]-> 미친 사건 입력->

situplay>1596261072>818
situplay>1596261072>821
situplay>1596261072>823

->책 열네 권을 찾기 위해 입구에서 먼 구석 왼쪽으로 향함-> ( situplay>1596261072>939-941 , situplay>1596261072>944 ) -> 손이 있는 방향으로 걸어감 -> ( situplay>1596261072>956 ) -> 검고 매캐한 연기가 아름다운 여성이 되어 옭아매는 듯 하다. 뒤를 돌아보아도 보이지는 않지만 손톱을 세워 무언가 알 수 없는 말을 속삭이는 것 같다.-> 들으려 해보지만 아무 반응이 없어 책 들고 도망-> 두번째 권을 펼침 -> 가장 첫 장에
불이 켜지고, 촛농이 넘칠 듯이 흘러내리는 시허연 양초의 그림이 그려져 있음-> ( situplay>1596261337>436 ) -> ( situplay>1596261337>462 ) ->

-아영

사진부와 가장 가까운 1층 별관 여자화장실로 향함-> 화장실 칸 벽면에 칸마다 잘 나오지 않는 유성펜으로 그린 듯한 입구를 가리키는 화살표가 있는 것을 발견, 그때 입구에서 윤지의 애교 섞인 목소리가 들림-> 윤지가 가길 기다리며 들어가서 몰래 무음으로 사진 찍음-> 윤지가 가지 않아 물 내리고 나옴 -> 윤지는 지원이는 먼저 하교했고 화장실 칸 너무 더러워서 수세미로 닦아야할 거 같다고 말함

-서진

같은 반 여학생에게 이 학교 토착, 토속, 불가사의 같은 소문 같이 찾아달라고 부탁받음->이 학교에서 가장 유명한데, 가장 의미심장한 모순의 소문인 초대 교장 딸에 관한 소문 조사를 요청 받음. 그리 말한 여학생은 역사 관련 책장으로 갔다.->800번대 문학 책들 중 한국문학을 찾아봄->문학 책장 왼쪽 5층 조사-> sf 책을 뒤져봄->

단어 내용: 꿈, 기계, 박사, 태아, 악몽, 장치, 줄기세포, 진화, 아기, 어류, 미생물, 실험, 양치식물, 피험체, 사람, 영원, 수술대, 핍박, 영혼, 세포, 유전자, 박해, 탈취, 생물......
태아는 꿈을 꾼다. 영원한 역사의 꿈을.

->책갈피가 끼어있는 거 같다-> ( situplay>1596261072>812-813 ) ->책갈피 챙김->여학생 찾아가자 아주 낡고 더러운 A4 폴더책을 읽고 있음->폴더책은 옛날 사건 기사들 모아놓은 것-> 동급생 살인 사건, 수학여행 실종 사건, 문예부 화재 사건, 전교 1등 자살 사건 등이 수록되어 있다 -> 전교 1등 자살 사건을 펼침 -> ( situplay>1596261072>971 ) -> 동급생 살해 사건 펼침 -> ( situplay>1596261072>992 ) -> ( situplay>1596261337>173 )-> 동급생 살해 사건 펼침 -> ( situplay>1596261337>197 )

-진령

학교 도서관에서 아무 일련번호도 바코드도 붙지 않은 낡은 책 발견-> 펼쳐봄 ->

situplay>1596261072>960
situplay>1596261072>972
situplay>1596261072>988
situplay>1596261337>184
situplay>1596261337>214
situplay>1596261337>426

-가람

스마트폰의 네이X로 인터넷에서 분신님의 은혜 검색 -> 분신님의 은혜가 이름인 블로그에 접속-> ( situplay>1596261337>455 )

-다래

반에서 학생들의 이야기를 엿들음->

운동장에 시체 엄청 많이 묻혀있다는 이야기:
밤에 운동장을 걸어가면 시체가 물귀신처럼 밤에 발목을 잡아 동료 만든다고 끌고 간다. 초대 교장의 아끼고 아끼던 딸도 거기 묻혀 있다고 한다.

가능한 가장 오래된 교내신문 자료를 찾으러 신문부 부실로 향함-> 부원과 마주쳐서 안내받음. 10년 이내 것만 보관 중임.

-캡틴이 올린 영상

situplay>1596261337>233

(털썩)

감사합니다..... 땡큐쏘머치........

https://ibb.co/3yVZzFM
오늘 찍은 아파트 비상구 근데 이제 야매 보정을 곁들인(?)
호러스레 만세(???)

진령주..그는 신인가..

>>560 무셔~ (를 빙자한 서진이 품에 뛰어드는 아라)

>>562 쓰담뽀담해줘야지!!!!!!!!!

이마에뽑뽀해주고싶다
힝힝

>>563 뽑뽀!! 아라 좋아 죽겠다

>>564 서진이도 저도 넘 조아죽겟져.,.,.,.
오늘은 먼가 어리광부리고싶은날이군여(?

>>565 그런 날이 있지있지 !(끄덕)

>>557 진령주 정리 너어어어무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지금까지 얘기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고마워요! 😊😊😊😊😊

여전히 선관 구하고 있어오! 일상도 가능하니 뭐든 찔러주세요요요 XDDDDDDDDD

귀환했어용. (・ิω・ิ) 다래도 무난무난한 관계부터 복잡하고 깊게 얽힌 관계까지 선관 받고 있으니 누구든 찔러 주시라

선관을 짜고싶다... 더위에 머리가 멈췄다...흑

>>570 어떠신가용?! 물론 머리 조금 식히신 다음에 해도 좋을 것 같어유 ( ⁎ ᵕᴗᵕ ⁎ )

>>571 음... 입학실 날, 학교 일을 도와주던 아라가 게단에서 넘어질뻔한 걸 잡아주면서 알게 되었다는건 어떨까? 아라는 도움을 받았으니 감사도 표하고, 첫 후배인 만큼 친하게 지내보려고 계속 다가갔을 것 같은데

>>572 좋은 것 같슴미다! (⑅´•⌔•`) 다만 다래는 어지간한 사람에게 모두 일정한 거리를 두는 타입인데 그것에 대해서는 아라의 반응이 어떨까요? 좀 낯 가리는 후배 정도로 생각할까요, 아니면 뭔가 다가가기 어렵다고 느낄까요?

>>573 전자일 확률이 높아서 본인이 좀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할 것이 농후해! 후자로 생각하진 않을 아이야!

꺄 다가와 주는 선배님이다. (๑>ᴗ<๑) 그러면 그런 설정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나도 잘 부탁해!! 다래랑 더 친해진다..!!

갱신! XD

갱신해용
용용용

갱신이욥( ´ ▽ ` )ﾉ

혹시 일상 돌리실 분 계실까요?! XD

저는 잠들기 직전이라서⋯( - ˔ ก )𖦹° 다들 잘 자요⋯

다래주 안녕히 주무세요! 굿나잇! XD

잘자요!@!
저도 일상할 기력은 업내요...

금요일이니까요... 다들 피곤하실테죠! 어쩔 수 없네요오. 😭

령주의 어마무시한 정리본이 보이고 서진주의 고퀄 호러짤도 보이고...세상에 나중에 시간 나면 정주행 깊게 때려야겠어요...

오늘은 진행이 없습니당...사유...제 일정이 폭탄 맞았음🤦‍♂️

가람주는 시간 되시면 situplay>1596261072>3 situplay>1596261072>187-188 확인해주시면 너모너모 감사할 거 같습니다🙏

지인은 다녀오고 시간기력이 남으면 바로 함 짜볼게용!

>>586 알겠습니다! (°▽°)

서진주와 선관을 짤 때 도율이와 면식이 있다는 설정으로 가려고 했는데 가능할까요 캡틴? 그러면 가람이의 지인 자리 하나를 쓰게 되는걸까요? ＼( 'ω')／

(가람주 귀여워요!!)

진령주 안녕안녕!

일하면서 갱신... 죽겠....다....

안녕하세요!
(안녕안녕이라니 엄청 귀엽잖아요!!!)

민호주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민호주 파이티유ㅠㅠㅠㅠㅠ)

>>591 토요일에도 일이라니.. 힘내세요 민호주!! 😭

>>592 😋

오후 갱시이이인(흐느적)

>>595 후우욱(기력 불어넣기)

>>595 (단단해지게 부목 달아주기)

>>596 ٩( 'ω' )و

>>597 ＿|￣|○(부목 달려 둥둥)

끄에에...

>>599 (뽀담뽀담)

아라주는 알바 시작 전에 오늘도 출석 도장 찍고 간다..

저런...다들 파이팅...

저도 곧 다시 수업해야해요...

>>601 아라아라주 힘내요! 😀

>>602 토요일에! 수업이라니! 진령주도 힘내요....

갱신해요오옹 날이 도무지 시원해지질 않네여... _:(´⌓`」∠):_
민호주 일 아라주 알바 파이팅이에요ㅠ~ㅠ

>>605 아영주 어서오세요! 😀 그러게요.. 빨리 더위가 가셨으면 좋겠는데. 😫

가하 가하 ヾ(°∇°*) 오늘 상판은 조용조용하네욤 불토라 그런가~~ 저녁은 드셨나용??

>>607 그으러게요. 오늘 조용조용..😥 아뇨! 이제 뭐 먹을지 정하려고요오. 😆

헉 저두요! 요즘 더위 때문에 입맛도 안 돌고 그러다보니까 잘 안 챙겨먹게 되더라구용.. ( ′～‵)

>>609 분명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아영주는 뭔가 드셨나요? 😊

전 디저트 시켜먹었어용 X> 밥을 먹어야 하는데 요런 것만 먹는 즁..... 돈 아껴야 하는데 아 망햇어요 ;v;

>>611 디저트! 맛이게따! 😋😋😋😋😋 확실히 요즘 디저트값이 밥값보다 비싸더라고요.. 특히 케잌이라던가!

마자요...진짜 비싸요..... (피같은돈쓰고피눈물흘림)
어장데플보다 제 통장데플이 먼저 뜰 예정..... 😂 ㅎ ㅏ ㅎ ㅏ ㅎ ㅏ ㅎ ㅏ ~~~

>>613 🤣🤣🤣 아영주 쓰러져선 안돼요! 적어도 어장 데플이 나중에 와야해요!(???)

물론 어장에서도 모두 데플 없이 엔딩까지 갔으면 좋겠지만...!

헤롱헤롱이(๑´◡ુ`๑)

다래주 어소세여! 왜 헤롱헤롱?! 괜찮으세요? 열이라던가.. 😮

오늘은 하루종일 자서 헤롱거리고 있습니다. ( ´ ▽ ` )ﾉ 다들 안녕하세요!

>>617 하루종일 주무셨군요! 😮 저랑 비슷하네요.

>>614 너무 더워서인지 머리가.... 글을 쓰다가도 멍~ 때리고 뭐 딴거 하다가도 멍...... 하게 되는 거 있쬬...
마자용.. 스토리듀 궁금하구 나름대로 추리는 하는데 전부 안 맞지만 🥲

>>617 다래주 어서와용~! 오늘은 자도자도 기운이 안나네여...

아영주도 반가워요 (＾▽＾)

오늘은 좀 활발하게 선관을 맺어 볼까 했는데(전원 선관이 목표)오늘 화력은 약불이군요(˘･ᴗ･˘)

>>619 (격렬한 끄덕임) 더우면 머리도 잘 안 돌아가죠..

>>620 저와 같은 목표..! 그러게요오. 오늘은 일상이나 돌려볼까 했지만.. 다들 바쁘신가봐요!

전원선관이 목표면... 시원이랑두... 짜볼래......?? y//y)

앗 시원주 안녕하세요! :)

앙뇽안뇽~~~~~~~~

>>622 커몬 커몬 (๑>ᴗ<๑) 1학년 동기라서 엄청 다양한 설정이 가능할 것 같은 데 혹시 원하시는 거라도 있으신가용!!
다래는 어떤 깊고 끈적하게 얽힌 관계라도 가능하므로⋯( ´ ▽ ` )

앗 글구 >>622는 가람주한테도 다른 참치들한테도 하는 말이니까 시원주를 찔러달라굿!!!!!!
시원주... 선관... 죠아!!!!!!!!!


>>625 맞아맞아 같은 학년이다보니까 좀 자유롭게 짤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 다래의 중학교 설정도 자세하게 짜여 있을까?? 시원이가 중학교를 멀리 있는 학교로 갔다는 설정인데, 다래가 괜찮다면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다래가 성적이 우수한 편이라고 하니까, 부모님들끼리 아는 사이라고 하면 시원이네 부모님이 다래랑 시원이를 비교하는 바람에 시원이 다래한테 열등감을 가진 관계도 가능할 것 같고?

퇴근이다!!! 집 최고! 나는 일단 조금 이따가 선관 찌를게!



지금 핫케이크 먹는 중이야 냠냠

>>627 퇴근 축하해~~!!!! 그리구 시원주도 핫케이크 잘 먹을 수 있는데

>>626 그럼 다래주랑 끝나고 시간 되면 같이 짜봐요! 😁

>>627 민호주 수고하셨어요! 푹 쉬세요. 핫케이크 맛이게따! 나도 먹고싶다.. 😋

아이고 졸앗다.... 어늘 상태가 영.. 무리네용ㅠ.. 재충전하고 내일 다시 뵐게요(큰절) 낼 선관이나 일상 구해볼게요 ;>
모 하 모 바 ❀ ´ ˘ ` )ﾉ

>>629 (찡긋)(0.<♥)

>>630 주중동안 열심히 일했나벼... 쉴 때는 쉬어야지 푹 쉬고 내일 보자~~

핫케이크 맛나겠당. 다들 어서오이소

>>626 원래 근처 중학교를 다녀서 성적은 적당한 정도였고, 대신에 중학교 2학년 전까진 수영을 했는데 중2 이후로 관두고 대신 성적이 떡상했다는 설정이에요. 부모님이랑 관계는 그다지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집이 그렇게 잘 살지는 않아서 아주 가까운 사이도 아니고요. 그래서 엄친딸 설정은 조금 힘들지도요⋯. (이하 스포)다래는 중2때 어머니를 여의었다는 설정이라⋯(˘･ᴗ･˘) 비교한다고 해도 '쯔쯔 저 집 딸내미는 불쌍하기도 해라 그런데도 열심히 하는 것 좀 봐 얼마나 기특하니' 정도 아니었을까요? 물론 그걸로 열등감을 느끼게 되었다면 문제는 음서용!
중학교 동창 설정이 들어가려면 가람이하고도 살짝 조정이 필요할 것 같네요! 중학교 전후로 크게 변한 걸 소꿉친구인 가람이 알고 있다는 설정인데 그쪽과도 같은 학교였는지 등등.

>>630 아영주 주무시러 가시나용! 잘 자요오. 내일 봬요! 좋은 꿈 꾸시고, 좋은 밤 되시길!

아영주 들어가세용! 편한 밤! ( ´ ▽ ` )ﾉ

사실 저 스포 내용을 다른 집안에 말하고 다녔는지도 아직 미정이라, 시원이 부모님이 잘 모르고 비교를 하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다고 해도 상관은 없어요! 대신 그러면 열등감이 생긴 시기가 적어도 최근 2년으로 줄어들겠지요 (｡ŏ﹏ŏ)

>>632 근처 중학교...면 시원이랑은 완전히 다른 학교였을 가능성이 크겠네 :3c 시원이는 자기 알아보는 사람 없도록 멀리 있는 중학교에 갔었다는 설정이어서. 그럼 중학교 동창은 조금 힘들 것 같네.
음... 아니면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알았다는 방향으로 가지 말고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알게 됐다는 방향으로 갈래?? 스포 처리한 부분으로 가기엔 시원주의 양심이... 양심이익......(과몰입!)

여기에서 스포 처리를 하면 다들 비설 알아내려고 오히려 더 읽을 거 같으니까 스포 처리가 소용 없을 걸요.ㅋㅋㅋㅋㅋㅋㅋ

>>637 oO(논리적이군!)

>>636 그렇다면 마일드하게 열등감을 느끼는 것으로 설정하면 될까요? 그럼 다래 쪽에서는⋯ 으음⋯
뭔가 시원이가 성적표만 보고 '아앍! 민다래! 이름도 이상하고 성적도 높아!' 해서 열등감이 생겼다기보다는 뭔가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을 법 한데 어떤 게 있을까요! 무슨 이유로 1학년 둘이서 조를 짜서 뭔가 해야 할 일이 있어서(체육대회 미화위원이라든지⋯) 거기서 이것저것 대화가 오간 끝에 그렇게 되었다든지, 아니면 뭔가 사건이 있어서 거기서 시원이의 열등감을 자극하는 계기가 있었다든지?

>>637 가린 이유는 일단은 트리거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라⋯ (ᴖ◡ᴖ;)

(과연 가람이는 저걸 알고 있다고 해야하나 어렴풋이 알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알아선 안될거 같기도 하고)

(팝콘)

>>642 (쿡쿡)진령주 시간 남으시면 저와 선관 짜실래요? 사실 가람이 모티브는 진령이에서 왔어요!

양아치가 있다면 빵셔틀도 있어야 스레의 균형이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요! :D

>>639 >>이름도 이상하고 성적도 높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저기요 다래 이름이 뭐가 어때서!!!!!!
오 체육대회 미화위원 좋다! 무언가 사건이 있었다기보단 거기서 대화하다가 시원이가 민감한 부분이 우연히 건드려졌다 하는 게 무난할 것 같아. '이 사람은 뭐든지 우수한 완전무결한 사람인데 나는 왜 이러지' 하는 식으로?
시원이 비설하고 관련이 있어서 그런데, 다래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친구가 없어보이는 인상일까? 만약 그렇다면, 마음 통하는 친구가 없어 외롭겠다는 말에는 어떻게 반응할까?

이걸.... 어디까지 말해야하나... 일단 현생 일로 치부해두겠습니다. 최조 익주까지는 진행이 없습니다. 정신이 어수선한 상태라 접속도 몹시 드물 것입니다만, 무통보 잠수하는 일은 없음을 약속하겠습니다.

>>645 아.... 무슨 일이 있으셨는진 모르겠지만 충분히 시간 두고 다녀오세요.

>>645 앗... 무언가 일이 있는 거면 어쩔 수 없지.
어장 걱정은 하지 말고 멘탈 수습 잘 했으면 좋겠다.

>>641 가람이라면 어렴풋이 짐작 정도는 하지 않을까여 ( ´╹ᗜ╹`*) 물론 완전히 가람주의 자유입네다!

>>644 인상이 냉해서 확실히 다가가기 힘들어 보인다는 쪽에 가깝고, 친구도 가람이 같은 케이스 제외하면 지음을 만들지 않으려는 성격이라,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만 따로 논다는 인상이 있겠네요.
"친구가 없다니, 그럴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말이야, 주위에 사람이 많을수록 불편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정도가 다래의 반응일 것 같고!

>>648 그럼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당연하게 모르는 척 하는걸로 할게..! 짐작정도는 할 수 있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D

>>643 Aㅖ?
ㄴㄴ누눅수구에ㅇ게 완뱢전히 양ㅇ아치로 미ㅁ움은받는느다니 무리..
는 이미 받고 있구나.
근데 진령이 자체는 평범한 애들 중 한 명 정해두고 빵셔틀을 쓰진 않아서 다른 양아치가 그래도 괜찮을까요?

>>645 마음을 가라앉혀서 푹 쉬신 후에 다시 오세요. 기다릴게요. 힘내세요!

>>650 그냥 지나가다가 보이면 괴롭히는 정도로 괜찮지 않을까요? '쟤 약해보이네.' 라는 느낌으로! 가람이의 일방적 혐관(?)일 될테지만..!

아이구⋯ 캡틴 힘내요⋯

캡틴 괜찮아? 일단 푹 쉬고 와.....!!!(뽀다다다담)

>>651 진령이는 자기 주변 양아치들을 심부름꾼으로 자주 써서..(어느 평범한 양아치킹: 내 눈엔 다 약해.)
가람이 괴롭히던 가람이네 반 양아치가 얘 자기 쫄따구라고 소개하면서 놀릴 때 빤히 바라보고 고개 휙 돌린 후
"그래서 어쩌라고."
딱히 관심없는데.
이러는데 가람이 앞에서 드높던 양아치가 굽실굽실 굽히면서 사과나 사오라는 말에 가람이한테 대신 시켜서 다시 한 번 바라보고 다시 한 번 고개 돌려서 자존심 와장창(진령주 이 진짜 나쁜 **야!!)하는 건 어떠십니까.

>>648 ...... 올려준 거 확인이 늦었다 미안해 ort
그러면 아마 시원이가 다래한테 마음 속으로 열등감을 가지는 건 확정이 되었을 것 같네! 질투...랑도 살짝 가까울 것 같고? 시원이가 친구라는 개념에 과하게 집착하는 면이 있는 아이라, '뭐든지 잘 해서 친구도 무리없이 잘 사귈 수 있을텐데 친구가 불편하다고 하다니. 날 놀리는 건가?' <<이런 식으로 생각할 거야.
근데 아마 겉으로 잘 드러내지는 않을거고... 다래가 했던 말을 머릿속에 꼭꼭 저장해두었다가 다래가 사람이 지나치게 많은 상황에서 불편해한다 싶으면 (다래의 의사랑 상관 없이) 살짝 가서 담임쌤이 불렀다든가 거짓말 치면서 자리 피하게 해주는 식으로는 행동할 것 같네. 평소에는 밝게 웃으면서 사람 좋게 대해줄 거야.

>>654 음 뭔가 알 것 같네요! 오묘한 관계라고 해야하나.. 마치 노예가 자기 주인의 주군을 보는 것 같은(???)'내 위의 위..'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XDDDDDDD

>>656 노예라니..! 가람이를 좀 더 소중히 여겨주세요ㅠㅠ
잘 부탁드립니다!

>>655 아하 (˘･ᴗ･˘) 그렇다면 오히려 다래는 속으로 꾹꾹 증오를 눌러담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남한테 도움받고 빚지는 걸 영 좋아할 성격은 아니라서, 대충 모범생 코스프레만 하면 되는데 왜 끼어들어서 일을 더 귀찮게 만드는지 내심 짜증을 품을 수도 있고요. 다래 쪽에서 그런 배려는 필요없다고 해도 시원이 쪽에서 뭔가 우위에 서기 위해서 도와주는 것에 속할까요? 겉으로는 상부상조하는 관계라니 훌륭한 물밑 혐관이에요⋯(๑>ᴗ<๑)

다들 자러 가신 모양이네요⋯ 에휴⋯ (˘･ᴗ･˘)
들어오자마자 어장이 이렇게 되다니

>>659 ｡ﾟ(｡ﾉωヽ｡)ﾟ｡
캡틴 다시 돌아오신다고 말씀 하셨으니까..

존버합니다!

>>661 존버는 승리한다!

갱신이야!!

가람주 선관 짤까?XD

민호주 안녕하세요! 조와오! XD 일단 시트 다시 읽고 올게요!

갱신,.,.,.,.,

외출하느라 쬐까 바쁩니당

서진주 어서와!

민호랑 가람이는... 그거군요! 인싸X아싸!

>>665 서진주 잘 다녀오세요~(손 흔들)

저번에 가람주가 말한 선관 상황이 꽤나 흥미로웠어!:3 잠시만 그거 앵커 가져올게........

더위에서 빨리 탈출하시길!

민호와 어렸을 때부터 접점이 있는 선관이.... 아마 유일하게 가람주가 될 거 같네:D! 어렸을 적에 동네에서 만나서 같이 놀았다 정도로! 민호의 쌍둥이 동생 이름도 유일하게 아는 시트캐가 가람이가 되겠구만:3!

>>670 핫... 그렇게 되면 너무 황송한데... 감히 가람이 따위가(?) 그런 영광을 가져도 될지...

감사함다.... 비와서 더위는 괜찮아영ㅇ

>>671 어렸을 적을 선관으로 삼고 싶다고 했었으니까!XD 가람이가 알고 있을 정보가........ 민호의 쌍둥이 동생이 차 사고로 죽었다? 정도랑..... 둘은 일란성 쌍둥이이고 동생의 이름이 선율이라는 것 정도가 되겠네. 둘 성격은 비슷하게 장난꾸러기였다!XD

오늘도 알바 출근...다들 저녁에 봐...

>>673 OH...(탄식) 가람이는 너무 많은걸 알고 있어... 민호주 설정 보니까 두 일란성 쌍둥이가 일평생을 한 명으로 살아왔다는 영화가 떠오르네요!

오오, 거기는 비 오는군요.

사실 죽은 것은 민호인데 선율이가 민호는 죽지 않았다며 민호인 척하는 ㄱ(퍼억!
궁예질 죄송합니다..

아라주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ㅠㅠㅠㅠㅠㅠㅠ 잘 다녀오세요!!! 응원할게요!!!(손흔들흔들)

아라주 파이팅...

>>676 저도 그거 상상했어요!!!!!!!!!!

그래서 만약 일상 하게 되면 지문에 넣으려고 했어요. 만약 저게 선율이라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겠지. 라던가!

아라주!!!!! 무사히 다녀와요!!!!!!!

전 진령이 쌍둥이의 존재를 알아낼 수 없을 거 같으니 힘들겠네요..

선율쟝은 어릴 때만 같이 장난기가 많았었지....



중학교 입학하면서 조용해졌다구:3 성격이 완전히 달라유

>>682 앗 그렇군요.. 넘겨짚어서 죄송해요!

그럼 아무튼 유일하게 민호의 쌍둥이 동생 선율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고.. 그 선율이 사고를 당한 시기는 언제쯤일까요? 일단 >>682 론 중학교 이후인거 같긴 한데..

그래서 선율이가 민호가 죽어서 민호인 척 깨발랄하게 구는 거죠!!(폭주)

괜찮다!XD

중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에 사고를 당했다:3! 그래서 민호는 늘 로켓을 목에 걸고 다니지... S가 선율의 S, M이 민호의 M이라구!

>>684 죽은 건 선율이여:3

젠장, 아무리 사실 죽은 게 민호인데 선율이가 민호는 죽지 않았다고 죽은 걸 선율이로 해서 민호인 척 한다는 궁예질을 해도 공식 오피셜에는 당해낼 수가 없다...

그러므로 일단 뇌절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닷!

>>685 오오... 그래서S&M이군요!(퍼즐이 풀리는 기분) 근데 민호는 로켓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주나요?

선관인 가람이는 보여줄 것이야!:3 그 외에는 경계한다구!

(설정 풀리는 거 줏어먹는 중)

Tmi. 로켓 안에 사진과 메모리스톤도 넣을 예정이었지만 만약을 대비헤서 메모리 스톤은 뺐다

나 울어
그치..... 만약을 대비해서.......... 다 하나에 넣으면 안되죠

잃어버리면 멘탈 와장창... 이라구... :3

그래도 평소에는 활발한 민호쟝이다!

>>689 오오 가람이에게만.. 뭔가 황송해..! 그나저나 괴롭힘 당하는 가람이를 보면 민호는 어떤 행동을 취할지가 궁금하네요.. 민호는 캐릭터 설정상 반에서도 꽤 인기 있는 인싸그룹에 속할거 같은데..

괴롭힘 당하면 자기랑 친한 그룹과 함께 반으로 찾아가서 똑같이 가해 학생들에게 복수해! 그리고 "장난이야, 웃어야지?" 한다구!:P

>>695 민호 멋져..!(왈칵)🥰🥰🥰

>>696 이 정도면 될 거 같은데 혹시 추가할 것이 있을까?! 아, 같은 중학교 나온 건 아니지...?!

>>697 앗 같은 중학교는 아닌걸로...! 그럼 위의 이야길 바탕으로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민호주! 멋진 민호와 친구가 돼서 다행이에요!😆

>>698 나도 잘 부탁해! 선관 수고했어 가람주!!:)

(양아치들이 왁자지껄 떠들다 의견을 묻는다.)
진령 "장난 정도에 당할 정도인 애들한테 줄 관심은 없는데."
진령 "걔네들은 내 무리에 속하지도 않았고."
진령 "아, 너네들은 그 정도에 당하지는 않을 거지? 응?"
진령 "그렇지만 그래..누가 이 걸로 나까지 엮어서 우습게 여긴다면 그때는 우습게 여긴 그 놈을 패라."

그런 일 있으면 누구보다 빠르게 손절치는 진령이. 고작 일반인 한 명 붙잡고 괴롭히는 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놈은 날 추종하는 건 상관없지만 내 무리엔 들이지 않겠다!

갱신하고... 사라지기...
참치들 모두 냉방병 조심해...... _:(´ཀ`」 ∠):_ 이제야 정신을 차렸네...

>>658 물밑혐관(두근!)! 남들이 보기에 겉으로는 별 문제 없을 것같이 보일 것 같아서 더 좋다고 생각해 후후후......
응 맞아! 다래주 말한대로 은근히 자기가 우위에 서고 싶은 것도 있고, 아니면 단순히 다래 속을 긁으려고 하는 것도 있고? 복합적인 감정일 것 같네. 본인은 모르는 척 눈치없는 척 숨기려고 할테지만 말이야.
시원주는 이 정도면 짜야할 건 다 짰다고 생각하는데, 다래주는 더 논의하고 싶은 내용이 있을까??

시원주 어서 오시고.. 사라지시는구나! 안녕히 가세요오.

에어컨 계속 틀어두면 몸에 힘이 빠지는 것 같더라고요. 조심해야겠어요. 나중에 또 봬요!(손 흔들)

갱신이야! 시원주도... 냉방병에 고생이네...88888

가람주랑 민호주 안녕안녕~~ 애어컨... 너무 좋지만 과욕은 언제나 대가를 부르는 법인가봐......

해시태그 찾아보다가 우리 어장이랑 관련있는 걸 찾아서 가져왔어!
해줘!!

이것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704 무시하고 지나간다(???)

>>705 헛걸 본 건가 생각하다가 본인도 어느샌가 사라져 있지 안을가요(에?

>>706 (예????)(근데 그럴듯한 게 문제......
서진씌...... 쿨해

서진주 어서와!! 오 재미있어 보이는 해시태그!"

>>704 얼어붙는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다가간다z

>>705 얼어붙는다2222!!! 목적지까지 얼어붙었다가 미스터리부 채팅창에 어ㅏ다다다다ㅏ 풀어놓는다!

>>704 으으음.. 가람이라면.. 도망가려고 하다가도 일단 다가가서 괜찮냐고 물을 것 같기도..?

>>705 얼어붙고 '원래 아무도 없었어 원래 아무도 없었어' 하고 되뇌이면서 목적지까지 얼어붙어 있을거 같아요!

다래주....😥

귀가 하고 보니 안타까운 이야기가 보이네.. 어쩔 수 없지.. 아무튼 다들 좋은 밤 보내고 내일 보자!

아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704 유령이 아니면 무시하고 갑니다.

>>705 진령 : 베니싱 현상?
이미 사라진 후기 때문에 관심 끕니다.

다래주.....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며, 안녕히 가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아라주.

가능하면 현생의 일 특히 부정적인 일은 말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었지만 situplay>1596260346>125 같은 상황이 나온 바 이번만은 ​말을 꺼내도록 하겠습니다.
걱정되어 잠시 확인차 들렀는데 머리에 폭탄을 맞은 기분이군요.

조모상입니다. 갑작스러운 상에 가족 전체가 작일 새벽 정신없이 하향했으며 현재 장례를 치르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정신적인 면에서도 양심적인 면에서도 도저히 진행이 불가능하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고민 끝에 우선 현생 일이라고만 치부했으나 무책임한 방치로 해석할 여지가 있었군요. 그러니 밝힙니다. 친족의 의무를 다하고 정신이 안정될 때까지 약 일주일의 시간이 필요하겠다 여겼기에 '익주까지는 진행 없음'을 내걸었습니다. 상복을 입은 채로도 진행에 전념해야한다 여기신다면 저로서는 스레를 중지하는 편이 나아 보이기도 합니다. 다래주 말씀대로 스레주의 부재와 멀티에 의해 화력이 저하되고 의욕이 꺾일 정도라면요.

>>715 캡틴 마음 고생이 심한 상태일텐데... 편히 다녀와. 나는 캡틴이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으니까. 푹 추스리길 바라...

캡틴 모쪼록 잘 추스리고 마음이 안정되면 오길 바래. 기다릴게.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아라주 어서와!

기다리겠습니다. 다녀오세요 캡틴.

서진주 어서와

반가워요~~~~!!!

으으으으음 일상..... 돌리고 싶었으나 제 기력이 허락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틈날 때마다 스레에 와서 갱신하려고 했는데.

무리하지 말기다!:3 나도 내일모레까지는 스레에 붙어있을 수 있으니까!:3

무리는 안혀요....... 걍 저에 체력이 스레에 대한 애정을 못따라가는..... 뭔가여요
그래서 그 머시기,,,, 멀티를 내가 잘못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구 그르더라구요
책임감 가지려고 했는데 말여요 내 역량을 과신했나 하는 생각두 들엇으유
근데 애정만은 진짜여유...

걍 그.... 얼마가 걸리더라두.... 캡틴이 잘 추스르고 돌아와 주셨으면 좋겠슈....... 바깥 귀믂도 아니고 스레 일정은 대부분 며칠 만에 끝나지는 않잖어유.......

(뽀다다다담) 내가 지금 멀미에 시달리느라 잘 못 보는 중인데 멀티하는 거 자체도 문제는 아니야. 일단 멀티 문제는 더 이상 말하지 말자구. 익명성이 훼손되니까.

다들 그런 마음인 거지. 으어어ㅓ 난 좀 나중에 올게

서진주도 힘내구..! 나도 일하느라 얼굴을 자주 못 비춰서 미안하네..ㅠㅠ 서진이도 더 애껴줘야 하는데..

넹,,,!! 민호주도 건강하셔라 ㅠ ㅠㅠ

아라주도 잘 다녀오시구요.

가신 분은 안녕히 가시고 저는 장보러 다녀올 거 같네여

(다들 뽀다다다다담)

민호주 잘 갔다오시고,
아라주는 오늘도 힘내시고!!
서진주는 맛있는 거 사세요! 맛있는 거!

(일상 구함 팻말 꾸욱)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시원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개응신

쬰하루 되세요요요요요용

>>729 나 있어!

밥 먹고 돌아왔습니다! 아직도 계시나요!

(일상 파이팅 팻말)

어서와 진령주! 난 아직 있어:P

그러면 저번엔 미처 다 끝내지 못했던 일상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 좋은 기억으로 덮어씌워볼까요!

선레 가능하다면 부탁합니다...

앗 이제야 봤네! 혹시 원하는 상황 있어?:3

>>738 나메!
저번보단 유한 분위기가 될 수 있을 듯한 상황으로 부탁드립니다..

나메가 헛... :3

그러면........ 이럴 때일수록 맛있는 거 먹으면서 대화하는 거지!:D 진령이는 혼자 밥먹는 편이야?

>>740 보통 양아치 무리랑 같이 먹지만, 가끔 귀찮게 굴 때마다 혼자 탈주해서 먹습니다!

>>741 그럼 혼자 먹고 있는 진령이에게 가는 걸로!XD

>>742 네엡!

민호는 먹는 것을 좋아하냐, 싫어하냐를 두고 따진다면 좋아하는 편이었다.

"혼자 밥 먹는 거야?"

오늘은 혼자 먹기 싫었던 그가 식판을 들고 진령의 앞으로 다가갔다. 지오도 오늘은 없었으니 당연한 건지도 몰랐다.

"나도 같이 먹어도 돼? 혼자 먹기 심심했거든!"

혼자 밥 먹고 싶지 않았다. 그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말했다. 선배여도 좋고 동갑이어도 좋고 후배여도 상관은 없었다.


//날려서 그런가 선레가 무진장 짧아졌네.. :3

나는 옥수수 먹고 올게!!!

저런...(토닥토닥)

다녀오세요!

맛밥하세용~~

...뭐지, 얜.

"......"

뚫어져라 바라보기만 하고 아무 대답도 안 한 그가 고개를 휙 돌렸다. 참 화려한 머리카락의 양아치네. 주변에서 경악하는 시선으로 보는 게 느껴지지도 않는 건가.

"..하? 내가 왜?"

뒤이어 들린 말에 고개를 홱 돌려 쳐다본 진령이 어이없다는 듯이 불퉁한 얼굴로 말했다. 진짜 뭐지, 이 **. 정말 날 모르는 거야, 아니면 진짜 눈에 띄고 싶어 환장하는 거야. 머리카락을 보면 후자에 신빙성이 좀 더 있는데.

//가볍게 굴리는 것도 좋죠!

진령주 내가 긴장이 풀려서 잠시만... 다녀올게!

다녀오세요용

"나는 혼자 먹기 싫었으니까?"

민호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면서 물었다. 그리고 무언가 생각난 듯 두 눈을 깜빡였다.

"혹시, 같이 먹으려고 한 친구 있었어?"

아니, 그건 아닌 것 같다. 민호는 진지하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눈 앞에서 밥을 먹는 친구는 다른 친구와의 약속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니라면 같이 먹자! 혼자는 외로웠거든!!"

늦었지만 가신 분 앞길에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며, 캡틴은.. 생각보다 무거워서 뭐라 말씀 얹기 그렇지만 잘 추스리길 바랄게요..

어두운 얘기는 여기까지 하구... 선관이나 일상하실 분 있으시면 언제든 찔러주세요~오늘은 여유로와요

아영주 어서와!!!

으음 고민이네....!!! 돌릴까 말까...... 좋아! 난 내일까지 휴가니까 돌리자!!!>;ㅁ

민 하 민 하
조아용!! 무슨 상황으로 할까여..(고민) 하나 생각한건 아영이가 급식실 나오면서 흘린 물건을 민호가 주워준다던지용? 민호 주워주나요?!

>>755 주워준다구!XD 이거 떨어뜨렸다고 외치면서 들고 쫓아와!

고럼 상황상 떨어뜨리는 쪽 먼저가 수월할 것 같으니 제가 선레 써올게용 :D!!
곰손이라 딴거 하시면서 기다려 주시길.... uu//

한낮의 태양은 머리 꼭대기에 떠있고 매미는 맴맴 운다. 그리고 그 매미보다 더 크게 우는 것은 교실의 학생들이다. 급식을 먹는 게 아니라 마시고 온 건지 점심시간 종이 친지 몇 분이 지났다고 3학년 6반 교실은 어느샌가 다시 꽉 채웠었다. 시끄럽고 열기 가득한 교실을 떠올린 아영은 거의 먹지 않은 급식판을 처리하고는 메뉴로 나온 사과 주스 하나만을 들고 급식실을 빠져나왔다.

인파를 뚫고 복도로 나오느라 주머니에서 아슬하게 걸려있던 웬 보라색 주머니가 딸려나오며 찬 바닥에 툭 떨어졌다. 나뒹구는 주머니는 못 본 채 자연스레 맞은편에 있는 빈 교실을 열고 들어가려는 폼이 한두 번 해본 게 아니었다. 열쇠는 또 어떻게 얻어낸 것인지.

짧음......짧지만 핑퐁만 잘되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뻘뻘)
그리고 만약 주머니 열어보시려면 뭐 들어있는지 미리 알려드릴게용ㅎvㅎ (사실 별거없음..)

아영주 어서오세용 (파닥파닥

참하참하(참치하이라는뜻ㅎ)

아하서하민하(아영주서진주민호주 ㅎㅇ~라는 뜻ㅎ)

시참하(시원주참치하이라는뜻ㅎ)

반갑심더 일상이 돌아가네유........ 너무조와요

빙글빙글 돌아가는 분신어장의 일상~~

일상하기 전 가장 힘든점>>주제정하기
돌리면서 재밌을수있어야 하고 잇기 편해야 함<<
ㅠㅠ

빙글빙글 천방지축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제정하기
어쩜좋아요 저도 맨날 못해 그런거

애매하게 피곤하네요
잡담은 되는데 일상이 안될 정도로 배불러

그래서 일단 막무가내로 소잿거리 적어놓는편.. (이래놓고 두개씀)

배부르면 졸리죠 나른해지구 요즘 또 더워서 자꾸 늘어지는 게 있어욤 ㅠㅠ

헉 아영주의 소재노트. 그것이탐난다

ㅠㅠㅠ 덥고배부른게 그래도 춥고배고픈것보단 낫다고 생각중이어요

별거없어요!ㅋㅋㅋㅋ 막..체육시간이 겹친다던지?? 요런거뿐...
서로 미스터리부 부원인걸 들키는 과정도 재밌겠네용 그건 시간 지남에 따라 전부 그럴려나?? 싶지만용

헉 .... 무기력 대 서러움 인가..... 서러움보다는 무기력을 택하셧군요

갑자기 사라져서 미안해 아영주.......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일하고 왔어...(너덜)

앗 ㅋㅋㅋㅋ 그렇군여 헉 글고보니 나중에 어케 진행될지도 신기한 것......
마자용 무기력이 서러움보단.... 나은거같기두?!
아픔 슬픔 서러움을 못 견디는 편

민호주 아이고 토닥토닥.....

괜찮아용! 으악 휴가신데 연락을 하다니.. ㅠㅠㅠ 지금은 돌릴 수 있으신지용 피곤하시면 쉬셔두 돼요 저두 머 딴거 같이 하면서 돌리는거라 :3

돌릴 수는 있어....!!!:3


금방 답레 써올게.........................아무래도 월초인데다가 지난 달에 좀 여러 문제가 있다보니까 급하게 연락을 하셨나보더라고...()

다들 잘 놀아줘서 고마워용.. 약속대로 돌아오는 날에 바로 진행 때릴게요 나중에 봐용!

캡틴 어서와!! 염려 말고 푹 추스리고 오는 거야!!!

다녀오세요~~~~~~!~!!~!~!~!!

>>773 어장 친구들이 미스터리부원이냐고 물었을때 부정할지 긍정할지 침묵할지도 궁금하네용 ㅎㅂㅎ

>>775 아이구웅 .. 어쩔수없는거지만 어쩔수없이 토닥여드려야겠네요...(??)(뽀담뽀담

>>776 푹 쉬고 오세용..ㅠㅠ!!

Q. 당신 앞에 툭 떨어진 건 무엇입니까?
A. 주머니요!
Q. 열어볼 건가요?
A. 프라이버시인데요?

"......."

민호는 떨어진 주머니를 집어들었다. 입에 주스팩에 꽂았던 빨대를 덜렁덜렁 문 그는 잠시간 고민하더니, 바로 아영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저기, 저기요!!"

뒷모습은 익숙한 듯 하나, 섣불리 아는 사람이라고 칭할 수는 없었다. 그는 뒤에서 연신 불렀다. 인파와 주변 소리에 묻힌 감이 꽤 컸다는 게 문제였다.

"여기까지 와버렸네....."

교실로 들어가는 아영의 뒤를 쫓아서 오니, 3학년 교실이었다. 그는 고개를 빼꼼 들이밀었고 주머니를 대뜸 내밀었다.

"주머니 떨어뜨리신 분!!"

받아가세요!!!

>>779 (잠깐 반응 생각해봐씀)
(의외로 긍정할 거 가틈!!)

허걱.. 3학년 교실이 아니라 1층 급식실 입구 맞은편에 있는 빈 교실이에요~~~!!!(다급한메아리)
별건아니지만(진짜별거아님) 일단 정정해드랴요(소근소근)
>>781 옹?! 좀 쉽다?!

>>782 물론 감으로 찍는 거 말고 확실한 증거라든가 내밀면 순순히 수긍하는 그런 모먼트가 될 거 같으네요 ^-^

물론 세부를 안 물어본다는 가정 하에?

타앗ㅊ고마눠 아영줘!!!!

일단... 필터링 부탁하고 난 다시 일하고 올게!!!8ㅁ8 사장님 저 휴가.. 휴가...!!!!(눈물)

민호주의 휴가를 기원하는 의식을 지내며 기다릴게요

아라주 갱신...! 집에 가고 싶다... 다들 저녁은 먹었으려나?

아라주 어서오세용!!!!!!!! 아라주의 귀가 역시 기원합니다
점저?를 먹었어요 전
맛있었죠

>>788 잘했다, 서진주~ 서진이 보고 싶다...

막 교실 문을 열고 불을 켜고 에어컨을 틀으려는 참이었다. 이곳까지 당도하는 사이 뒤편에서 어떠한 외침이 들린 듯 싶었으나 스스로가 연관되어 있는 줄 모르고 신경을 껐다. 머릿속에는 혼자만의 여유를 만끽할 생각 뿐이었다.
뒤돌자마자 눈 앞에 내밀어진 자신의 물건만 아니었으면 바로 행동으로 옮겼겠지.

시선을 올려야 할 만큼 큰 키에, 독특한 머리카락 색상, 낯익은 얼굴.
우리의 연극부 후배 민호였다.
주머니를 돌려받으며 말한다.

"아… 고마워. 주머니 주워주신 분?"

자신을 몰라보는 듯한 언동에 놀리기라도 하는 짓궂은 말투였다. 즐거운 듯 가볍게 미소지은 아영은 하려던 행동을 계속해서 진행했다. 불을 키고, 에어컨을 세게 틀어놓고, 의자에 앉았다. 옆에 있는 의자를 하나 빼며 앉으라는 듯 좌판을 툭툭 친다.

"시간 아직 남았으니 쉬다 가. 문은 닫고."

어느새 민호에게서 눈길을 거둔 아영은 보라색 주머니의 끈을 풀어 손을 집어넣더니 무언가를 꺼냈다. 네모난 종이가 여러 겹 있는 모양새에… 그러니까.

"뽑아볼래? 소중한 것을 주워줬으니 답례를 해야지."

0부터 21까지 있는 아르누보 카드였다.

// 다이스나 임의로 지정해서 뽑아주세요! 단 0과 21이 나올 시 다시 뽑으라고 할 예정~ >:3

>>783 앗 쉽게 넘어가진 않는 군! (그냥 찔러봤는데 뱉던데?같은 흐름이 아니었군요....하긴!)
>>785 그건.... 휴가인가요? ㅍㅁㅍ...?
>>787 아라주 어솨용! 전 아직이에용 ;~; 아라주는 드셨나용? 집이 아니니 든든하게라도 먹으셔야 할 텐데요 8ㅁ8

>>791 난 아직 먹으려면 좀 남은 것 같네.. 아영주도 잘 챙겨먹구~

>>789 감사합니다,,,,,,
저두...... 저두 아라 보고 싶어요 눈물 줄줄
둘이 실뜨기하는 상상(???

>>791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케 쉽진 않을겁니다(아마도
막 발뺌하고 그러진 않는단 뜻....... 과연 더 어떨지 생각해보는중이네요

>>790 아아 그 카드 안 보이는 상태에서 뽑는 거에요! 안 뽑는다는 선택지두 잇어욤
>>792 그거 굉장히 슬픈 미래구뇨..... 아라주도 꼭꼭 챙겨먹어용 저두 아라주의 귀가를 기원하며.. 22

근데 생각해보면 그거지
상대에 따라 다르겠다
그리고 지가 정확히 뭔 활동 하는지는 잘 안 밝히니까

(((일이 끝났어)))(((너덜너덜)))

(풀로 붙이기)

수고하셨습니다......

음 내일은 어디 가는디
음흠

분명 난 오늘부터..... 휴가였는데 말이지....?🤔

"..그 상대가 왜 하필 나냐?"

황당한 듯 아예 좀 들어봐주겠다는 태도로 수저를 내려놓고 의자를 뒤로 젖힌다. 팔짱까지 단단히 끼고 눈동자를 위로 굴린 그는 마치 면접관 같은 느낌이었다.

"아니, 방금 떨궈놓고 온 참인데. 내가 다른 애들까지 떨궈놨는데 왜 너와는 같이 먹어야 하는지 공백 미포함 30자 이내로 서술해봐."

설마 네가 외롭다는 게 그 이유가 될 수 있다고는 하지 않겠지? 나에게 오는 이득을 말해.

(늘어짐)

서진이는 수수께끼 미지의 인물인거네요! (이마탁)
민호주... 이제부터는 진짜 휴가죠? 휴가 맞죠?!
진령주 어서와요옹 ! (옆에나란히늘어지기)

>>799 뜨허어억,.,.,., 으허억,,,,

>>801 (인사

>>802 어쩌다보니?! ㄱ렇게더ㅐㅅ네요
이마타타타탙ㅌ탁
거북목 교정

모두 안녕하세요오.

>>802 (이불 덮어줌)

>>804 오타 무슨 일ㅋㅋㅋㅋㅋㅋ

>>805 가끔 오타수정이 귀찮을때가 잇어요

>>804 거북목 교정할 수 있을 정도로 치는 거예요?!
>>805 (더웟!!!!!!)

>>807 네,,,,,, 셀프 도수치료

>>808 서진주는..............사람을 친다......레벨은...거북목을 교정시킬 수 있는 수준.....(메모)

(에어컨도 틀음)
이것이야말로 사-치

제가 단 번에 치료해드릴게요!🍳🍳🍳🍳🍳

>>809 넹
우두둑
교정완료

>>810 (행복)

멀..멀 치료하나요...? 죽여서 더이상 병을 키우지 않게 하는 치료인가....(?)

어라. 이미 치료되었다면 제 후라이팬은...

똑같이 >>812 치료를 실행하겠네요!

>>811 아고곡
나 죽는다
아고
고곡
고고곡

계란후라이 먹고싶다

환자분 지금 뼈가 새로 맞춰지는 중이에요

사실 분신스레 흑막은 서진주와 진령주이며 다른 캐주들을 끌어들여 거북목 치료와 후라이팬 치료를 실행해 참치들을 회쳐먹는 스토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 하나에 300원이 넘어요...비싸...

젠장, 들켜버렸나!(서진주 버리고 ㅌㅌ

말도 안 돼! 이건 도수치료의 붕괴야!

>>816

저라도 살아여지 않겠어요, 서진주! 이해하세요!

시원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돈 속 훅 치고 들어온 시원주 ㄷㄷ

v('∇')v

(시원주 ㄱㅇㅇㅇ)

진령주 마치
용서하십시오, 볼가 박사님! 하는 차지맨 켄 같아요

어서오세용~~~~~~~

서진주는 점저 드셨다 하셨궁... 시원주랑 진령주는 저녁 드셧나욤
전 지금 ㅐ배달 모 시킬까 고민중이에오 0ཀ0

>>825 혹시...... 이것?!(검색해봄)

배달 좋죠잉 맛난 걸루 드세요

>>827 네 그 애니 마자용
https://youtu.be/torIdrgmOk8
해당 에피소드

본 적 없지만 알 것 같네욬ㅋㅋㅋㅋㅋ

점심 먹었어요!

>>828 (냠냠)
시대를 앞서간 애니로군요.....

>>829 (흡ㅡ족)

인류가 받아들이기 (아직도) 이른 애니

아직도....(!)

그림체는 익숙하네요.

다음 생에는 차지맨 켄으로 태어나고 싶네요

"아. 아...!!!!!"

아아아!!! 하고 민호가 큰 소리를 내었다. 그제서야, 아영을 알아 본 것이다. 얼굴이 화끈거린 그는 서둘러서 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섰다.

"안에 있던 게, 그거였군요."

카드들을 발견한 그가 말했다. 어느 새, 아영의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 그럼... 이거요."

그는 .dice 0 21. = 4

를 가리키며 말했다.

도중작성 죽어라...!!!!!(쾅)

(토닥토닥토닥쓰담쓰담쓰담

(아야!)

시원주의 정체는 중도작성이었다고 한다,,,,,,,,

큭큭... 들켜버렸나... 이 곳의 흑막으로서 스토리마저 중도작성으로 끝내버리려던 내 계획을!!!!!!

안 돼애애애애애!

조기엔딩은
N
O
o
.
.
.

Noooo

"너무 민망해하지 않아도 되는데~" 부러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며 자리로 갔다. 저렇게 반응을 잘해주면 더 놀려먹고 싶은 법인데 좋은 일을 했으니 넘어가주기로 했다.

"이런 거 흥미 있니?" 나머지 카드를 정리하며 묻는다. 답을 바란 것은 아니고 기다리는 동안 스쳐 지나가듯 던진 물음이었다. 단지 묻고 나니 그가 미스터리 부였다는 걸 깨달았을 뿐. 정리한 카드 주머니를 다시 품 속에 넣고는 뽑힌 카드의 그림을 확인한다. 4번, The Emperor. 황제 카드였다.

"권위, 안정감, 준법정신, 보호와 견고한 의지를 상징하는 카드라고 하네. 잘 어울리는 것 같니?"

의미를 읊어준 아영은 카드를 손바닥으로 슬며시 민다. 술술 나오는 걸 보니 전부 외운 듯하다.

"그게 답례. 나름 소중한 것 중 하나를 주는 거니 가지고 있어주면 좋겠네. 내가 해석은 못해서 그건 곤란하고. 애초에 질문도 정하지 않았지만?"

말 끝을 올리며 어깨를 으쓱인다. 주스를 쪽쪽 마시며 등받이에 기댄다. 슬슬 늘어지는 모양새였다. 세게 틀어놓은 에어컨의 바람이 어느새 공기를 차게 바꾸었고, 바깥의 웅성임도 차츰 잦아들었다. 잠시 눈을 붙이듯 감았다가 눈꺼풀을 들어올린다.

"혼자 있고 싶을 때 없니? 아니… 그럴 때가 아니더라도 혼자 무언가 해야 할 때 말이야. 대충 그럴듯한 변명을 대고 교실이 없다고 해서 열쇠를 얻어내. 특히 5층은 빈교실이 많아. 그래서 사람도 적고, 조용하고. 무섭다는 애들도 있기야 하지만, 은밀한 일을 할 때 좋지. 아님 친구들이랑 몰래 놀아도 좋고? 다만 들키면 혼자여도 열쇠를 얻지 못할 가능성도 크니 추천은 안 해. 민호는 사교성이 좋으니 혼자 교실을 쓸 일은 없으려나?"

뭣… 사실 시원주가 흑막이었다곳?!

(((해석에 뼈를 맞았다)))

갱신이야! 답레는 조금 느긋하게 가져올게! 진령주도 아영주도 느긋하게 기다려줘!

느긋하게...답레 올려주시면 내일 답레 써드려도 될까용?
이만 가봐야 해가지구.... ◑◑💦

아아악!!!!!!!!! 날렸어!!!!

>>848 응응! 천천히 줘!

"눈에 띄었으니까?"

민호는 다른 이유가 필요하냐는 것처럼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리곤 픽 웃었다. 그에게 지금 상황은 재미있는 것이었다.

"그럼 왜 내가 같이 먹으면 안 되는 건지 30자 이내로 서술해 봐! 같이 먹는 것에 이유가 뭐 있어?"

그것이 그의 지론이었다.

"내가 납득할 수 있으면 물러날게."

그는 생글생글 미소를 지으면서 음식을 한 입 먹었다. 역시, 점심은 늘 맛있는 법이다.

저도 내일 답레 올려도 될까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네요...

진령이를 쓰려면 저도 멘탈을 빡세게 붙잡아야하는데 밤이라 흐물흐물하네요..

다들 쬰밤되세요,,,,,,

서진주도 좋은 꿈 꾸세요~.

감사함다,,,,
아침 갱신,,,,

"눈에 띄었다는 이유로 양아치와 함께 식사를 하겠다고?"

이 정도 화려한 머리색의 양아치였으면 아무리 다른 이한테 관심 없는 저였어도 기억하고 있었을텐데 아무 기억도 하지 못한다는 건 아니란 거다. 근데 저 ** 지금 비웃는 건 아니겠지, **. 잠시 급발진할 뻔했던 몸을 붙잡고 가라앉힌 그가 대답했다.

"이미 말했듯이, 난 내 친구들을 떨궈놨는데 왜 너하고는 같이 먹어야하지? 난 혼자 먹으러 왔는데."

이건 대담한 걸로 쳐줘야 하는지 나대는 걸로 쳐줘야 하는지.. 일단 주먹으로 한 대 맞으면 납득할까. 슬쩍 주먹을 쥐었다가 풀자 그를 바라보던 몇몇 학생들은 지레 찔린 듯이 숨을 들이키며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근데 이 ** 때리면 더욱 발광할 거 같은데. 마치 그 놈들처럼.

아, 밥맛 떨어졌어.

그의 입꼬리가 아래로 쑤욱 내려갔다. 태평하게 밥을 먹는 민호를 노려보던 그가 그 위로 겹쳐지는 형상에 비뚜름한 미소를 지었다.

그래, 너는 어떨지 좀 볼까.

"귀찮은 **. 걍 네 마음대로 해라. 나한테 말만 걸지 말고."

그리 말한 그는 다시 수저를 붙잡고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아침 갱신~.

갱신합니다.
휴가 앞두고 일이 몰아쳐서 들어올 틈이 없어가지고 말도 없이 잠수타서 미안해요⋯ ;~;

안녕하세용용

설아주 무사히 마치구 오시어요!

서진주 안녕!
일은 다 마쳤지. 오늘부턴 휴가~

헉 휴가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저도 오늘부터 잠시 휴가라서 가족여행 가는 바람에 접률이 떨어질 수 있읍니다,,,,

오, 가족 여행 재밌겠다. 휴가 잘 보내고 잘 다녀와~

((((휴가임에도 불려갔던 사람))))

갱ㅅ니이야!!!

갱신입니다! :>

잘 다녀와요!

새 시트가아아아아아아아아!

새 시트가아아아아아아!222

>>849 답장은 하고 가려했으나.... 그 전에 제가 꿈나라로 납치되어버렸지모에요.... (눈피함

설아주 휴가 축하해요! 서진주 여행 잔뜩 즐기고 오세요!

여러분 모 하 모 하 :D
새하새하 (새시트 하이라는 뜻 ㅎ)

https://youtu.be/9SxfjThxslU << 일상 뛰면서 듣기 좋은 에셈알 추천함니당

"좋아해요. 외갓집에 이런 거랑 비슷하지만 다른 것도 있고...."

위저보드는 비슷하지만 다른 걸까, 민호는 잠시간 고민했다.

"... 비슷한 거 같기도 해요. 저랑."

그가 어색하게 웃으며, 황제 카드를 만지작거렸다. 곧이어 자신의 목에 걸린 로켓에 자연스럽게 손이 갔다.

"소중히 간직할게요"
정말로?
정말로 소중히 간직하려는 것처럼 카드를 조심스럽게 든 그는 곧 몸을 움츠렸다.

"무서운 건 좋아하지만, 그만큼 마주하면 되게 무서워요. 뭔가 실제로 보면 되게 무섭다.. 인 거 같달까... 친구들과 보드게임 할 때나 아니면 대사 연습할 때 그렇게 할게요."

대사 연습에는 혼자서도 괜찮다. 오히려, 혼자인 편이 나았다.

"선배는 어때요?"

늦어서 미안하다아악!!!!(면목없음)

민하민하~ 존밤~~~

시원주 안녕하세요~

안녕!!!

민호주 안녕하세요!!!

"그러면 안 되나?"

민호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리곤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처럼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자신의 손을 들어서 총 모양으로 만들었다. 그리곤 자신의 관자놀이에 검지와 중지를 갖다댔다.

"같이 먹는다고 총질할 건 아니잖아? 한국이고 여기는 총기 허가 국가가 아니니까?"

어딘가, 잘못된 예시일지는 몰랐으나, 그의 외가가 미국인 만큼 이런 경우는 없는 건 아니었다.

"에, 뭐 말 걸지 말라고 안 거는 성격은 아닌데?"

하지 말라면 하고 싶어지는 게 사람 심리인 법이다. 민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혹시 미친 **냐?"

뭐 이런 황당한 **가 다 있지? 자신이 맞지 않으리란 자신감이라도 있나? 세계 권투 대회 우승자라도 돼? 아니면 걍 바보인가?

"총질은 안 되지만 주먹질은 할 수 있겠지."

총이라는 말에 쉬는 시간에 고무줄 새총 가지고 놀던 놈들이 생각났지만, 그 총을 쓸 수는 없으니 말하지 않았다. 얼마나 우습게 보이려고 그딴 걸 말해. 그걸 가지고 서로에게 쏘며 노는 걸 봤을 때도 그는 그 꼴이 상당히 우습다고 생각했다.

"그럼 안 돼. 돌아가."

귀찮다는 듯이 휘적휘적 숟가락을 옆으로 까닥이며 내쫓는 시늉을 한다.

아침 갱신~

갱신해요!!!!!!!!!!!

늦은 오후 갱신!!!

어서오세용 ~.~.~.~.~.

서진주 안녕하세요~!

넹!!!! 가람주도 다른 분들도 모두 쬰오후보내시길 바라용

집 돌아가면은 이것저것 해야쥐.....

아라주 갱신!!

아영주도 갱신 ୧( “̮ )୨
저는 밤에 답레 들고 다시 찾아올게요 !v!

갱신이야... 답레 밤이나 내일.... 쓸 수 있다... 오늘따라 민호 캐입이 어렵네....(털퍼덕)

저도 그렇기 때문에...매우 괜찮습니다...오히려 좋아요(?)

모두 좋은 저녁 보내세요!

갱신입니다아.

가람주 진령주 어서와!!!

민호주 안녕하세요~~~!

나갔다가 컴백홈... 인데... 두 사람 다 답레 내일 줄게...

>>868

흐응. 비음 비슷한 소릴 내며 간단히 호응한다. 비슷한 거라면 다른 종류의 타로 카드라도 있는 걸까. 있다 해도 이상할 것은 없지만. 더군다나 자신도 오컬트적 용품이 이것저것 있으니 뭐라 할 처지도 안된다.

"그래도 권위는 안 어울리지 않니? 내가 보는 민호는 따지자면 팔랑팔랑 거리는 느낌이거든."

양손으로 파닥파닥, 짧은 날갯짓 흉내를 두어 번 내본다. 자신이 보기에 이 파란 새 같은 후배는 지금은 차분해 보이지만 밝은 성격에 미스터리 부 채팅방에서 귀여운 이모티콘을 쓰는 활발한 이미지였다. 물론 아영이 생각하기에도 권위보다는 그 후에 나열된 것—안정감, 준법정신, 보호, 견고한 의지—이지 않을까 싶었지만. 동작하는 손을 시선이 따라갔다. 그래, 저거. 고르자면 '보호'에 해당하는. 어쩐지 손목에 끼워진 팔찌의 무게가 의식이 됐다. 소중한 거니 늘 차고 다닌다. 그러니 저 후배도 그럴 것이다…라는 건 지나친 망상인가. 스쳐 지나간 추측이 그가 카드를 가져감과 동시에 빠르게 끝을 맺었다. 그렇게 유리 다루듯 하지는 않아도 되는데, 하고 웃음기 어린 말도 덧붙인다.

"음…… 그 말은 무서운 걸 마주친 적이 있다는 소리? 귀신같은 거라도 봤니?"

하마터면 채팅방에서 나누었던 대화라는 걸 잊고 '그때 속삭였다던 안개 말이야?'하고 되물을 뻔했다. 말을 끌며 위기 모면한 아영이 매끄럽게 침착함을 뒤집어쓴다.

그리고 곧 생각에 잠긴다.
나는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냐고?

그럴 리가.

"글쎄… 아니. 내가 외로움을 많이 타서 늘 누군가 있어야 하거든. 누군가가 아무나라는 소리는 아니고."

단호하다시피 내뱉어진 답. 만들어진 도자기처럼 약간은 빳빳한 낯으로 희게 웃어보인다.
아영은 확실히 겉도는 학생이 아니다. 3학년 교실이나 체육관, 혹은 급식실. 어디에서든 한두 명하고는 같이 다녔으며 설령 혼자 다니더라도 급우들이 따돌리려는 의지를 가지고 한 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의 교실이나 이곳같은 빈 교실, 학교의 어느 곳이든. 가끔 혼자서 명상하듯 눈을 감고 있기도, 넋을 놓고 멍 때리기도 하는 데 거리낌 없어하는 모습을 보았다면 조금 의아함을 느낄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가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층을 잘 돌아다니거나 수업이 종종 겹치거나하는 게 아니라면 물 흐르듯 수긍할 수도 있겠고.

"그리고 혼자이고 싶어도 혼자가 아닌걸. 이렇게 많잖아, 내 심장을 어루만져주는 친구들."

그렇게 말하며 수납했던 보라색 카드 주머니를 다시 들어보이며 흔든다.

"하나는 거기로 갔지."

검지 손가락을 그에게 향한다.

"무려 황제가."

언제 어색하게 굴었냐는 양 장난스럽게 입꼬리를 올려 웃는다.

아영주 늦은시간에 안녕하세요!

헉.....근데 저.. 답레 고민 중이었는데 한눈에 보기 쉽게 복붙해서 그 밑에 쓰려 했는데... >>868 안 보이게 살색으로 써둔 '정말로' 뭐예요! 저 진짜 몰랐어요ㅋㅋㅋㅋㅋ (심지어 에버노트에 붙여넣기하느라 똑같이 살색으로 나타남)...무슨..무슨 의미지.... (고뇌)
>>884 부담갖지 말고 느긋하게 하세요! (뽀담)

다들 주무시는 밤에 답레 올려두고 튀기 (*ﾟ∀ﾟ*)
모두 쫀밤되세용!😴

아영주 안녕히 주무세요-!!

아닛 (가려다가 호다닥 다시 옴) 가람주 안녕하세용! 야행성이신건가요(시간봄)(헉)

네에 저 야행성이에요! 헤헿

우와악.... 저도 예전엔 나름 밤 잘샜는데 요즘은..(이렇게말하니나이지긋해보임)(아님)

항상 밤새면 몸 망가질 수도 있으니까 그래두 충분한 잠 자시길 바랄게용 ( •̀-•́ )✧(엣헴)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다들 바쁘시니까요...

네에! 그런데 좀처럼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네요... 힝...

(´；Д；`)

(뿅!)

진령주 안녕하세요!

금수저백수가 되고싶은 생각은 점점 커져만 가고.... <:3
진령주 하이에요옹(손흔들)

하지마안.... 전 다시 꿈나라로 가는 길에 오르도록 하겠습니당(졸령..)

가람주 진령주 쫀밤 보내세용! ღ˘⌣˘ღ

(손 흔들흔드..철푸덕)

(좋은 꿈 꾸시라는 뜻의 손 흔들흔들)

아영주 잘자요오.

축축 쳐진다아 아 아 .. .

오랜만이에용 예정보단 일찍 돌아왔네요😊

우선 사정이 어땠는지와 무관하게 애당초 거의 설여를 않은 채로 '잠수'를 일방 통보한 점에 관해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돌이켜 보면 참여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당황스러울 소지가 있었습니다. 추후 유사한 상황이 재발할 경우엔 최소한의 사정 설명을 남길 것을 약속합니다.

다만 다음 사항만은 확실히 하겠습니다. 숙지 사항엔 분명 아래와 같은 문장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러닝 기간은 중단기(2달)를 예상하나 캡틴을 포함한 구성원의 스케줄이나 진행 방식, 컨텐츠 추가/제거 등에 따라 길거나 짧아질 가능성이 있음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무통보 잠수나 중도 하차를 지양한다고 했습니다. 당신의 스케줄을 무시하고 무조건적으로 참여하라 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강압적이든 권위적이든 이기적이든 뭐든 말입니다) 비칠지는 몰라도 그것은 다름 아닌 제게도 동등하게 주어진 사항입니다. 중요한 진행을 앞두는데 참여자 중 피치 못할 현생 사정에 부닥뜨린 사람이 있다, 그러면 진행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캡틴이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했다, 그러면 진행을 보류할 수 있습니다. 당부하건대 저를 개인 사정이나 현생 없이 스레 진행에 전력해야만 하는 기계로 여기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단 캡틴과 참여자의 입장, 역할이 엄연히 다르듯 사정을 설명하고 기간을 명시하는 일은 분명히 처리하지요. 이번 일을 계기로 참여자 분들도 부득이해 스레 참여에 지장이 갈 수 있는 개인 사정을 언급하는 일을 되도록 꺼리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또한, '시트를 제출했더니 정작 스레는 나와 맞지 않더라', '이번 일로 인해 캡틴 또는 스레에 정이 떨어졌다', 내지는 '실망했다' 같은 경우가 십분 있을 수 있음을 이해한바, 흑막 2차 신청 마감일까지 새 시트를 환영하듯 마찬가지로 해당 기간까지는 시트 하차 역시 자유로운 선택 사항으로 두는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무안하면 그럴듯한 말로 대신해도 좋습니다. 웹박수에 찌르는 것도 허용합니다. 억지 참여는 피차 바라는 일이 아닐 것입니다.

예정보다 일찍 돌아온 점이 방증하듯 저는 이제 괜찮습니다. 혹여 걱정하셨다면 부디 마음 내려놓으세요. 이래서..가능하면 밝히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두고 있던 거긴 한데...🙄😦 뭐 앞으로는 기본적인 것들은 말하기로 했으니까요.
스레를 제대로 보지 못하던 사이에 웹박수가 몇몇 들어왔더군용. 시간 순으로 늦게나마 답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21. 8. 1. 오전 1:08 웹박수
현재 시각 결정 사항에 따르면 내려도 됩니다.

21. 8. 5. 오전 1:52 웹박수
넹 거르지 않고 잘 먹었어용 고마워용!

21. 8. 5. 오전 1:55 웹박수
해당 가수를 좋아하느냐 않느냐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죠. 중요한 건 곡을 추천하며 생각해주는 마음이니까요.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용... 처음 듣는데 가사가 상당히 와닿네요. 몇 번은 돌려 들을 거 같아요. 남은 마음을 다스리는 데 큰 도움이 되겠어요. 정말 고마워요.

마지막으로,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느닷없어 황당하게도 느껴질 수 있는 일이었는데 최소한의 활동은 이루어지는 모습에 일종의 감동을 받은 거 같아용🥰 시트 하차를 만류하지는 않겠지만 만일 남는다면 엔딩까지 모쪼록 잘 부탁하겠습니다.

확인했습니다
아침!!!! 입니다

캡틴!!!!!!!!!!
돌아온 걸 환영해요!!!!!!!!!!

그리고 캡틴도 사람이고 참치니까요. 사정이 생기면 어쩔 수 없이 시트를 내리거나 하는 것처럼 어쩔 수 없이 쉬어야 할 때가 있으니까 괜찮아요.(포옹)

아라주도 일하다 들렸다 간다...! 캡틴 어서와!

캡틴 어서와!! 월루하면서 갱신!
답레는 퇴근ㅊ후에!

직장인 힘내세요!

21. 8. 5. 오후 3:51 웹박수
확인했습니당

모두 오랜만에 너무너무 반가워용! 내일 또는 모레 중으로 진행 가능할 듯싶어용!

확인확인 파이팅이어요

확인확인! 서지니 보고 싶다!

아라주도 아라도 너무 상냥해서 죽고말았어요
잠깐만 죽어잇다가올게요..........

앗... 안 돼...
우리 어장에서 죽었다간...... 캡틴이 스진에서 재활용한다구.........(소근(???

다들 안녕~~~~~ 캡틴도 오랜만에 봐서 반가워!!!!! ^♡^)/

서진주가 죽었어?? :3 ...

시원주도 안녕~ 시원주도 죽지마~

>>920 ... 순간 아라주의 죽지 말라는 말이 짤처럼 들렸어
아라주 안녕안녕~~~

너도 여름의 열기에 녹지 안게 조심해 !

(이미 녹아버림)

스진에 재활용할 재료가 많이 보이네용...........? (아무말

갱신이야!! 올 해 모기 독하구나.....(중얼)

>>924 난...... 우리 미스터리부 친구들 등에 붙어서 주접떠는 귀신으로 출연시켜줘......... (???

>>925 에구 모기물렸구나...... 그러게 기분탓인가 유난히 간지럽드라

일 끝@!!!

>>926 맞아 진짜 유난히 간지러워..;ㅁ; 패치 사야겠어...(끄덕끄덕)

>>915 공지 확인했어~>:3

>>875 진령

"아니? 제정신."

민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리곤 픽 웃었다.

"그렇게 가시만 세우면 나중에 큰 일 날 수도 있다? 가끔 부드럽게 다가가도 괜찮지 않아?"

먹던 음식을 꿀꺽 삼킨 민호가 말했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어깨를 으쓱이더니, 다시 자신의 밥을 먹기 시작했다.

"에, 이미 앉아서 먹고 있는데? 돌아갈 곳은 없어."

목소리가 순간 차갑게 변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그는 방긋 웃었다. 그리고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러고보니까, 몇 학년이야?"

보통은 이름을 물어봤던가, 민호는 뒤늦게 아차 싶었다.







>>890 아영

"제가 좀 해파리같이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영혼이긴 하죠~"

민호가 키득키득 웃으면서 말했다. 퍽, 그 흉내가 재미있었던 모양이었다. 그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목에 걸린 로켓을 만지작거렸다.

"비슷한 거요...? 그것도 그거지만, 뭐랄까... 가끔 레딧이라던지 거기에 나오는 강령술을 한다던지 하면.... 오싹해지는 그 느낌이 무서워요. 무엇보다, 대다수는 악마를 부르더라고요."
정작 내가 원하는 건
민호가 오싹하다는 것처럼 양 팔로 어깨를 감쌌다.
보지 못했는데.
"그럼 저는 같이 있어도 괜찮은 사람이예요?"

키득키득 웃으면서 말하던 그가 곧이어, 황제 카드를 매만졌다. 그리곤 씩 웃었다.
여기엔아무것도없어:)
"황제폐하가 지켜주니까, 강해져야겠네요!"
모든 것은
다짐하듯이 말하던 그가 문득 두 눈을 깜빡였다.
이미결정했다
"그런데, 선배도 오컬트 쪽에 관심 많으세요? 마침 집에 위저보드가 하나 있는데......"

드릴까요? 민호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물었다.


//참고로 민호주가 제일 애용하는 기능은 린넨 컬러를 입히는 것과 스포 기능이지!:)

수고많으셨습니다 :3!!!!!!!

어흐흑 난 스진재료가 되는걸까 행복한 삶이엇어요 여러분.

왐마야린넨

서진주를 잊지 않을게!(??????)
으어억 졸리다 다들 내일 만나!!!

넹 내일 뵈어요!!!!!! 굿잠!!

으읏.. 일단 갱신!

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졸림)

7~8시쯤에 진행 시작할게여~~~
그전에 시간 나면 최대한 빨리..시트도 처리하구요...어흑

넹 확인햇어요!!!!

진령주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오늘 참여할 수 있을 확률이 적어요...

>>938 에고 확인했어용😭😭😭

아니 절묘하게 중도 작성하네. 부디 푹 쉬실 수 있길 바라용!

감사합니다....

으어어억...... (기어옴

다들 안녕핫세요!!!!!!!! 진령주는 푹쉬시구용

푹 쉬어 진령주!

갱신이야!!! 지옥의 현생러가 돌아왔다...!!!! ㅇ(-(

축복하라ㅏ!!!! 현생러의 귀환을!!!! (???)

체온을 쟀더니 38도.^q^

아니그게무슨 헐
쉬셔요,,,,,,,

서하민하진하~~~

>>946 헉...... 세상에
해열제 먹고 날 밝거든 병원 가보자......

아이고,,, 진령주 무리하지 말구 쉬세요,,,😭😭😭😭😭

situplay>1596268079>

3판 세워뒀어용!

Q. 왜 Ib예요
A. 감명 깊었던 공포겜이라서용

Q. 이번에도 일본 작품이네?
A. 그러게용🤔 저가 하도 원문충이라서 더 두드러지네용

안냐세요~ 신입이에요!!! >3<♡♡♡♡♡♡♡♡♡

그치만 이브는...... 갓명작인걸..........

>>950 소화주 어서와~~!!!!!!!!!!!!! 반가워!!!!!!!!!!!!!!

일단 아라주도 발도장!
소화주도 안녕~!

아하아하~~~~~ ^ㅁ^)/

반가워요 시원주!!! :D:D:D:D:D
아무나 돌리거나 톡방 가실 분 계신가요?
그리고 톡방 눈팅하다가 올라온 메모장을 만들었는데 올려도 될까요?

아라주도 안냐세요!!!^ㅁ^

캡이 7-8시에 진행 있다고 했으니까 진행 끝나고 기력 있으면!

메모장......?(흥미

그럼 톡방쪽에 올려둘게요~
혹시 캡틴 괜찮으시면 톡방 2판 세울때 0레스에 적어주실 수 있나요?👀

>>954 >>957 쪼아용!! 활동은 규칙에만 어긋나지 않으면 되니 자유롭게 해주세용!!

그리구 되도록 인증코드를 함께 다는 걸 권장할게용! 여러모로 그게 낫겠더라구여

신입이신 소화주는 situplay>1596261072>518-519 situplay>1596261072>521 situplay>1596261072>753 요 레스들 참고해주시고 첫 앵커에 따라 첫 반응 레스 남겨주시면 돼용!

8시 되면 시작할 테니 다른 분들은 마지막 반응 레스 그대로 들고 와주세용!

반갑습니다!!!!

이브.... 명작.... 캐릭터가 맛있고 장미가 친절해요

※ 정확한 서술입니다

이브 명작이에용 다들 이브 하세용!(?

>>960 +) 아이고 참 situplay>1596261072>3 요것도 필독해주시구용!

situplay>1596261337>216

집에 조금 늦게 가도 될지 모른다. 아마도. 조금 늦었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

그 애가 돌아오면 뭐라고 하려나. 뭔가 더 찾았을까. 아니면 없어져 있을지도, 그 문장들.

책을 덮고 표지에는 무어라 쓰여 있는지 살핀다. 빨간 매직은 누가 남겼는지 단서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438

"......"

내가 본 숫자를 잘 기억하자.
......
14... 를 기억하라는 거겠지? 저 많은 자릿수가 얼마나 되는지 기억하는 건-시원이 생각하기에-인간의 머리로는 불가능할 것 같은데 말이야.

힐끔거리며 주위를 잠깐 살피고는, 화장실 안 모습을 핸드폰으로 사진찍습니다.
그리고 시원은 화장실 밖으로 나옵니다.

그 학생은 도망치지 않고 잘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이브합세다

책의 표지엔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네요. 주홍색 표지. 더러운 자국이 남겨져 있을 뿐입니다. 구석의 검은 자국은 지문인가...?

책에는 드문드문 빨간 글씨가 남겨져 있을 뿐 단서는 잡을 수 없겠습니다.

>>431

동편현관으로 돌아온 아라는 고민을 합니다.

" .. 일단 교실로 돌아갈까.. "

아라는 아찔한 경험을 겪고 나서 그런지 위축이 된 듯 합니다.
일단 교실로 가서 가방을 챙기려는 듯 자신의 교실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 이상했어... "

툭.
서진의 어깨에 무언가 건드려집니다.

"돌아왔다?"

그 여학생입니다.

#

사진은 무사히 담깁니다.

학생은 시원이 선 자리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인기척은 느껴집니다.

인기척 하나.

인기척 둘...?

#

세상에

찍은 사진 단톡에 보내도 될까요...? 혹시 보내지면 설붕이라거나

>>976 자유롭게 하실 수 있어용!

>>971

'아무것도 없나.'

생각하며 파라락 넘기고 있을 즈음, 여학생이 돌아왔다. 돌아왔다, 그뿐?

"어. 별 건 못 찾은 것처럼 보이는데."

그렇게 대답하고는 방금까지 보던 책을 가리키며 묻는다.

"근데 이건 어디서 났어?"

바닥은 기이하게 삐그덕대는 소리를 냅니다. 그 소리를 들으며 아라는 교실로 돌아갑니다...

교실엔 아무도 없습니다. 놀랍도록 말끔하네요!

#

책의 다음 장을 넘긴다.

//한 문장만 쓰면 될 거 같아서 참여..

아이고아이고 무리는마시구요
토닥토닥토닥,,,,,,,

"아, 그거? 쩌기 구석에 꽂혀 있더라고. 뭔가 해서 봐봤는데 별건 없더라."

여학생은 미묘한 얼굴을 하며 어깨를 으쓱입니다.

"서진쓰가 말한 책도 별로 못 찾을 거 같았고."

그리고,
여학생의 시선이 서진이 든 책갈피에 향합니다.

"...근데 그거 가질 거야?"

태평한 얼굴입니다.

#

>>972-975

......?
사람은 보이지 않지만 인기척은 느껴지는 상황이라니. 그 사람은... 숨은 건가?
게다가 인기척이 둘씩이나 되다니.

"...... 내가 여자화장실에서 나오는 걸 봤을까......"

방금 전 시뻘건 1414...를 보았다는 충격과 좀 더 현실적인 두려움이 시원을 쉽게 움직이지 못하게 붙들어맵니다.
시원은 인기척이 느껴지는 방향을 그 자리에서 살펴보려 합니다. 만약 두 인기척이 다른 방향에서 느껴진다면, 구체적으로는, 두 번째 인기척의 방향으로요.

//에고... 무리는 마시구요//

오른쪽 페이지의 그림.

더 넘길 수 있는 페이지.

지금껏과 같습니다.

#

인기척은 한 곳에 몰려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렇다는 확신이 어쩐지 듭니다.

#

>>985

시원은... 혼란에 빠졌다.

"????"

분명 인기척이 느껴지는데... 있는 것 같은데... 보이지 않는... 건가...?

"내가 잘못 느끼고 있는 건가...?"

이게 무슨 상황이지? 당황스러워하며 주위를 힐끔힐끔 둘러봐요. 시원의 귀신 친구들은...
영 모르겠다는 표정만 짓고 있네요.

시원은 큰 결심을 하고... 인기척이 몰려있는 곳으로 돌진해봅니다! 두다다 달려서요!

>>982

"그렇구나."

얘가 보기엔 별 거 없는 건가. 혹시나 빨간 펜의 글씨가 자신한테만 보인다든가 하는 이상한 일은.... 모르겠군.

"책갈피?"

글쎄, 가질까.

"가져가야지. 아니면 분실물 보관함에 맡기거나."

물론 분실물함에 넣긴 좀. 옆에 휴지 같은 게 있다면 그걸로 책갈피를 감싸려 한다.

참가 하고 싶은데..... 그럴 상황이 아니... 다......... ;ㅁ; 다음을 기약하겠어... 쎄굿바............

>>979

" 다들 집에 돌아간건가.. "

아라는 고요한 교실을 둘러보며 중얼거리다 일단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가방을 챙겨듭니다.
잠시 교실을 둘러보던 아라는 일단 도로 본관 밖 운동장으로 나가기로 합니다.

" 운동장 좀 걷다가 가볼까.. "

학교 안에 홀로 있기는 무서운 것인지 밖으로 나가서 운동장부터 학교를 한바퀴 돌 생각인 듯 합니다.

>>988 (어깨 주물주물)

저는 기다리고 있어요! 어디에 반응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서!

달립니다! 인기척이 몰려있는 곳으로 말이죠!

민호주 기력 잘 회복하고 오셔요,,,!!!!!!

소화주는 아마 그냥 학교에 있는 레스 쓰시면 될 것 같기도 하구

>>991 방과후 시간 시작하고서 어디에 있었는지 묘사하면 될 거야! 분신님의 은혜 주술 단서를 찾기 위해 학교 내부를 탐색하면 되고 >:3

"으, 으, 으아와아아아아아악!!!!"
"어 뭐야, 사람 놀라게."

문의 앞이 아닌 그 근처, 시원이 서 있던 자리에서는 사각지대였던 곳에! 사람이 둘 있습니다.

한 명은 문제의 남학생. 다른 한 명은 자색 머리에 다크서클을 턱끝까지 달아놓은 듯한...
어... 임여울?

"무서운 거라도 봤냐? 진정하셔요."

픽 웃으며 달래듯 한 손을 흐늘거립니다. 문제의 남학생은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했는지 그 곁에서 바르르 떱니다.

?

#

//아하! 감사해요!!

방과 후 모든 소리가 어둠에 삼켜진 듯한 교실 안에서 소화는 조용히 교실 안을 눈으로 쓸었다. 학생부로써 늘 마지막에 남았던 것이 습관이 되었는지, 미스터리 부에 들고 나서 경계심이 는 것인지 소화는 부쩍 그런 행동이 늘었다.

//일케 쓰면 될까요?

>>988 에고...😭😭😭 저도 다음을 기약할게용... 부디 힘내세용!
>>991 으앗차 situplay>1596261072>3 situplay>1596261072>518-519 situplay>1596261072>521 situplay>1596261072>753 참고해주시구, 두 번째 앵커에 대한 반응 레스 남겨주시면 돼용!

휴지는 없고 책 종이는 있네요. 대신합니까........?

여학생은 눈을 느리게 깜박이며 책갈피와 서진을 번갈아봅니다.

"그럼 네 건 아닌 거네, 그치? 그럼 내가 가지면 안 되나?"

대신 그건 너 가지구, 하며 여학생은 굉장한 선심이라도 베푸는 듯한 반농담으로 폴더책을 가리킵니다.

#

situplay>1596261337>992 situplay>1596261337>995

"으아아아악!!!!!!"

정작 사람이 나오자 놀란 건 시원도 마찬가지였나봐요. 두 사람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네요. 귀신을 봐도 이 정도 리액션은 아닐 것 같은데......

"아...... 아. 뭐야, 있었구나..."

그렇게 혼잣말을 하면서 시원은 두 사람을 살핍니다. 남학생을 볼 때는 자기를 두고가지 않아 다행이라는 안도감과 따지고 싶어하는 약간의 마음이 떠올랐고, 그리고 여울을 볼 때는... 미소가 굳어버립니다. 영 꺼림칙한 사람을 대할 때, 금방 자리를 뜨고 싶어하는 사람의 그 기색이 여실히 묻어나왔죠.

"아. 안녕. 여울아. 이런 곳에서 만나네! 하하. 하하하......"

어색하게 웃으며 바들바들 떠는 남학생의 팔을 잡아 끌려고 합니다.

"근데, 그. 우리 둘이 할 이야기가 있어서. 먼저 가볼게. 응. 갈게."

영 정신이 없어보이는 모습이죠.

음, 별일은 없었네요! 아라는 무사히 운동장으로 나갑니다.

운동장을 거쳐 학교 건물 전체를 돌아볼 생각입니까?

#

막레 먹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