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어장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과 영웅서가의 크로스오버 어장입니다.
* 크로스오버 기간은 7/10~17일까지입니다. :)
* 멀티를 뛰는 사람이 있더라도, 크로스오버가 끝나면 모르는 척 합시다.
* AT필드는 누군가를 상처입힙니다.
* 가급적이면 누군가가 찾아오면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


*각 어장의 위키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https://bit.ly/2UOMF0L

영웅서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게이트가 열렸다. 

인간이 아닌것만은 분명한 새하얀 존재가 게이트에서 나온것을 보면 통행형이라 짐작해볼법 했다.

새하얀 존재가 특별한 적의를 보이지 않고 게이트 앞에서 서성이는동안 반대쪽에서는 새카만 존재가 게이트 속으로 이것저것 집어던지고 있었다. 스스로 게이트속으로 발을 들인자도 있었겠지만, 아무튼.

특이점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이 가디언영웅서가앞에 나타났다.

작아짐

아니 그래서 언제 하냐고 ㅋㅋ 아 ㅋㅋ

웅냥냥....

situplay>1596260293>1001
알겟습니다

하루주의 발판.. 성공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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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주의☆꿈은☆이루어진다☆
그리고 나는 심쿵사 유발은 무리라굿! 이쪽은 진화주가 더 잘 할걸!

심쿵사 유발.... 하쿠야주 엄청 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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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ヽ　l　l r" rぅう　ヾヽ､ ', ﾞ　 rぅ圷;¨ ＼ヽ ﾄ_ﾄ,r'ﾍ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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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ﾍ　＼　 !　;||　　　　l||　ll|　l|ii!!::||||||ll!/'　/''　／　　,ィ.=､　 ,・'　 　Ｖそ/
:.　＼　ヽ． 　ﾍ　　＼ゝ ||　　　　|!　 |!　l|!　 ｌ|||||l'　 .　 ／::｜　{: :/: :}　 　 　 Ｖそ/
::::. ... ＼　ヽ． ﾍ　　　＼||　　　　　　　　　　 |||i' 　 /／ : : : |　　v_: : |　・'　　vそ/
::::::::. .. . ＼　 .r:￢.､　 　㌧　　　　　 　 　 　 ｌ|i'　,|i : : : : : : :|　　 ＼: j 　 , 　 そ/
::::::::::::.....　 ゝ {:::::::i::|　　 ﾓ ＼　　,|i 　 l|i　　　|!／||l : : : : : Y　　　　 ｀　　　 そ/
≧､::ﾍ ,}､　　 ゝ:::::::i　 　 ゞ'xx=＝|||＝l||l＝―-- |||　―　､ﾉ　　　　　　　　そ/
　　㍉ﾍ}ﾊ　　{:::::L::| 　 　 　 Y \' ||| 　l||l　　　 　 l||　　　 |　　　　 z=､ 　 そ/
　・，　 ﾍハ___ゞ:::::ﾉ　　　　　||_i|__l||__.. l|＿...＿＿|!_|i＿_.ﾉ _,へ／: :: :|　　,　　　／
_ _　　　　 〈:::/i ￣　　　　　　7　　|!　　　､r' '　　　 l|l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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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ｰ､　　〈 : ＼ 　/: ::V　_＿＿　＿_ 八___ !_.　 　 　 }　 , =,　　 　 {ﾄ､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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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 У_.　 　 ∥　　　　 ,／　　i}_.　∨: /: :　 　 {/ : ／
ﾄ､::::>､_j/　　 ＼:: : '' : : : ::| 　ゝ､＿㌧，_ … '|　　 //'　　i}:/ : :,｛／{　／　　,≦
_::::く:::/　 ミﾆ=-- 　 〉 : : :八,へ..　　　 { 　 　 |　.r-〈__　 ｸ:∠_／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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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e 1 20. = 15

생포한 파인애플 수 : 134

>>7

??????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하는거야
내가 언제 심쿵사를 유발했어 ㅋㅋㅋ

덥따...

더어워...

더위 저항도 소용없는 더위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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ﾚ{　　{､{　| j,ｨ}　　',　j ! 　 ヽ　　　　　　　／　　　　　　 ／ /
　V{　ﾊtﾄ '^f;;ｱ!　 }ハl　　__ゝ一 ''´こア′　　　　　_／　　　　 ＿＿＿_
.　ヽﾍ八 v‐､ jﾘ jく_,,-‐了´　/￣　　　　　　　 ,.-＜　　　　　／　　　　 /
　　　 ヽi.`ｰ'7くﾙ／〃/　　　{／　　　ヽl＿, イ　　 ヽ　　　∠.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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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e 1 20. = 10
생포한 파인애플 수 : 116 (+1)

(약간의 안타까움, 그리고 장하다는 눈길로 바라보곤 잠시 멈췄다 말을 이었다.) 자신이 선택한 일에 자부심도 있고 다들 노력했을 것도 알아요. 그래도 아마... 걱정하지 않는 어른은 없을거에요. 항상 마음 한켠에 부채의식도 있을거고. (살짝 미소를 띠며) 의료진으로서 좋은 마음가짐이에요. 의료에 종사하는 사람은 모두를 살리겠다고 생각해선 안돼요. 그러면 금세 지치거든요. 씁쓸해도 그게 사실이죠. (주위를 천천히 바라본다.) 세상이 너무하죠? 힘든 순간이든 아니든 맘대로 되질 않아요. 저도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내가 옳은 길을 가는건가 싶고. (천천히 눈을 바라보며) 하루 학생은 잘 찾을 것 같아요. 옳은 길이요. 저는 좋은 어른은 못 된 것 같거든요. 이래보여도 거의 오십년 조금 안되게 살았는데, 갈수록 점점 꼬여가는 기분이었어요. 답이 하나라도 그게 만족스럽지 못할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개를 살살 저으며) 너무 내 얘기만 했네. 미안해요. 평소에 남한테 고민상담같은거 잘 안하거든요. 별로 관심있는 주제는 아니죠? 음,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요? 전 있는데.

벌써 판갈렸잖아

길길길(roadroadroad)

개미리주가 즐거워보여서 기쁘다

개미리주가 즐거워보인다...(귀여움)

뭔가 멀티 n개가 물려있는데 새로운 걸 또 구해도 되는걸까. 싶은 그게 있다(?)

주모자 김파맨 근황)
길길거리면서 본인 연구실에서 오코노미야키 요리하고있음

파인애플을 애완용으로 키운다는 말을 듣고 정신을 차렸다. 역시 절대로 안된다. 절대로! 이곳은 파인애플에게 어울리는 공간이 아니다.
천천히 집중해서 마법을 써보자. 뭘 써야 하지? 아. 파인애플과 정신감응을 해서 찾아보자.

"물에서 자란 만물은 하나로 연결되어..."

찾았다.
SAN치: .dice 1 100. = 76
.dice 1 20. = 10
SAN치 50 이하면 잡은 파인애플 수 절반으로 감소.
여태까지 24

+개미리주 제노시아에 반영하신다는 레스 봤습니다. 언더스탠드.

칼라일 잘잡네
역시 뭐든지 쥐잡듯이 색출하는군

파인애플 헌터 칼라일의 귀환

Q 왜 주방이 아니라 연구실에서 요리하시나요????
A 모든 것은 수요일에 밝혀질 것입니다.......🤦‍♀️🤦‍♀️🤦‍♀️🤦‍♀️

칼라일 이젠 파인애플도 노리니?
사관왕이구나

🍍🍍🍍🍍🍍🍍🍍🍍🍍🍍🍍🍍🍍🍍🍍🍍🍍🍍🍍🍍🍍🍍🍍🍍🍍🍍🍍🍍🍍🍍🍍🍍🍍🍍🍍🍍🍍🍍🍍🍍🍍🍍🍍🍍🍍🍍🍍🍍🍍🍍🍍🍍🍍🍍🍍🍍🍍🍍🍍🍍🍍🍍🍍🍍🍍🍍🍍🍍🍍🍍🍍🍍🍍🍍🍍🍍🍍🍍🍍🍍🍍🍍🍍🍍🍍🍍🍍🍍🍍🍍🍍🍍🍍🍍🍍🍍🍍🍍🍍🍍🍍🍍🍍🍍🍍🍍🍍🍍🍍🍍🍍🍍🍍🍍🍍🍍🍍🍍🍍🍍🍍🍍🍍🍍🍍🍍
파인애플 수를 세면서 PC상판이 한줄에 42자라는 걸 알았다
자꾸 파인애플을 크로와상이라고 쓰네요... 중증이야

크......로....크...크ㅡ.....으.....크으으윽.......로오오.....

크롸롸롸롸

>>25>>26 (두 렵 다!)

아임파인파인땡큐

앤 유?

아임 파인애플

아윌 파인 유

아이원트 파인
온리
파인
파인
파인

오케이, 댓츠 파인
파인
파인
파인
파인

계속된 파인애플 사냥에 결국 정줄을 놓게 된 레스캐들과 그 오너들의 모습이다...............jyp

"파인애플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파인애플을 맛있게 먹으면 돼."

이젠 귀찮아서 그런지 함정을 깔아두고 가만히 쉬고 있다...
애니메이션도 함 봐주고~ 잠도 한 숨 자고...

.dice 1 20. = 15
생포 파인애플 : 24

(대충 아무튼 집안일 끝내고 애 재운 뒤 다시 집계 시작할 것이란 앩)(눈물이 난단 앩)

더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저 파인애플들을 잡을 뿐이다.

.dice 1 20. = 19
지금까지 잡은 파인애플 124개체

파인..파인...파인...파인애플...

아아앍... 파인애플. 파인애프으으으을!!!(농사겜에서마저 파인애플을 심고 절규하는 중)

(대충 길길거리는 '그 민트색 개구리' 사진)

여기서 정상인은 나밖에 없나보군... (한숨)

"파인애플 이리와."
"이리오라고."
"야."
"죽인다."

추격형 보스가 된 듯한 광기가 나오는 그녀
숲들 사이로 지나간다...

.dice 1 20. = 14
여태까지 30

"파인애플을 잡아봐요"
다림이는 멀쩡한데 다림주가 미쳐가고 있어. 왜냐면 다림주의 정신이 가장 미쳐갈 때가 이 때쯤이거든(?)

아무튼 파인애플을 잡아서 케이지에 넣어버리는 거야. 응?

몇십마리를 다 넣어주마. 근데 사실 생각이 없을지도 몰라?

.dice 1 20. = 11
누적 75마리

" 파인애플.... 보이는데로 감금... 후후후... "

하루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능숙하게 손을 움직여 달려갑니다.

애 하루 맞죠?

.dice 1 20. = 7

생포 파인애플 : 54

광기잇

광기잇...

"이건 미친 짓이야! 이건 집단 광기에 가깝다고!"

어느새 거의 턱밑까지 차올라 달려든 파인애플에 파묻힐 위기에 처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뜰채와 총을 들고 열심히 팔을 휘적대어 그 무시무시한 ph 3.2에서 4도 정도 하는 물체를 생포해나간다.

.dice 1 20. = 13

#현재까지 21

" 으! 다들 나님만 보면 그 소리야 "

날개 쓰담해도 되냐, 머리 만져도 되냐, 볼 당겨도 되냐.. 전부 다 많이 들어봤던 소리였지. 특히 두번째와 세번째는 아르바이트 하는 곳 단골 손님한테 매일매일 들었던 소리였던가. 그걸 다림이 알 길은 없지만. 아무튼, 사과하는 다림을 보며 꼭 머리위에 물음표가 뜬 것만 같은 표정을 짓더니 '만져도 상관없어욤' 라고 말한다. 하루 20개밖에 안파는 한정판매 메뉴를 사주겠다는데, 그깟 날개가 대수랴?

" 그럼 빨리 가염. 앞에 다른사람들 줄 서있으면 어떡해여. "

딱 우리 앞에서 끊기는건 아니겠지.. 걱정하는 표정을 지으며 '파르페에..' 하고 중얼거린다. 덕분에 신기하다는 듯 바라보는 건 눈치를 못 챘지만? 안고 다녀도 되냔 말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림을 바라보더니, 무릎 때와는 다르게 바로 쫑쫑 다림의 앞에 서서 안아달라는 듯 내민 손을 잡은 뒤 반대쪽 손도 그녀를 향해 내밀었던가.

만약 다림이 아울을 안아올렸다면 '이게 바로 위쪽의 공긴가..!!' 따위의 개드립을 쳤을지도 모르겠다.

큰일이다
완전졸려요.........

분명 시작은 파인애플을 잡는 재미있는 병맛 추격전이었는데 어쩌다가 올해의 집단광기가 된건데

저도 졸려오
하지만
파인애플 캐야함(환장!)

"파인애플 한마리가~ 파인애플 두 마리가~"

파인애플로 시작된 집단 광기는 해결사도 피해가지 못했지
굴비처럼 엮은 파인애플을 질질 끌고 눈을 빛내며 킥킥 웃는 저건.. 파인애플 사냥꾼이 따로 없었을까

.dice 1 20. = 12

200은 넘기고 만다.

슬슬 집계가 궁금하다

광기... 우리의 오랜 친구...

(대충 가주콘)

짱 기여운... 도트컴션을 발견했지만..
월급까진..13ㅣㄹ.........

>>57
헉 도트 (취향저격)

>>58 고정틀 도트긴 한데.. 여캐 한정이긴 한데..
이뻐요 ㄹㅇ 진짜로 엄청 이뻐요.. 으으... 고정틀이라곤 해도 샘플들 보면 고정틀이 전혀 아니고..
으....

월급까지 존버한다 (진지

앞으로 조금만 더..!!

.dice 1 20. = 8

포획수 52

"죄송해요.."
"하지만 그렇게 하고 싶을 정도로 깜찍하신걸요."
너무너무 그렇게 귀여우시니까요.라고 말하는 다림의 표정은 진심입니다. 그리고는 안아달라는 것에 손을 내밀자 조심스럽게 안아들고는 신속을 강화해서 쓩쑹 달려갑니다.

"바람이 세나요?"
그렇다고 한다면 조금 속도를 줄였고. 주위 상황이 휙휙 지나갔을 것 같은 느낌?
슥슥 달려가면 금방 파르페집으로 갔을 텐데. 문이 열렸는데도 대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일이 생겨서(아마도 파인애플 때문일지도 모른다) 파르페집 앞에 줄이 하나도 없이 첫번째와 두번째 손님으로 들어가는 게 가능했을 겁니다.

"못 먹을 일은 없는걸요."
점원이 역시 스페셜 후르츠 파르페 두 개 인가요? 라고 묻는 순간 사람들이 우르르르 몰려 줄을 서기 시작하는 게 보입니다. 다림은 고개를 끄덕였고. 20개에서 18개로 줄어든 것을 위해 치열한 다툼이 일어나는 것을 자리에서 바라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59
(여캐한정)(시무룩)

도트 찍는 컴션러분들은 몇 알긴 한데.. 으음.. 남캐는 모르겠어요. 여캐밖에 부탁드려본적 없어서..
그림판으로 도트 비슷하게 찍는 분 계시는데 그분은 오늘 보니까 컴션 연지 2시간?만에 슬롯 꽉차서 닫으셨고...

파인애플... 상큼한 과즙이 팡팡... 피자 위에 파인애플... 따듯한 육즙이 팡팡... 탕수육 소스 안에 파인애플... 그냥 소스만 먹읍시다... 파인애플 피자의 파인애플도 빼고 먹을 거야... 단단한 껍질을 사악 벗겨서 노오란 속살을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잘라서 시원한 냉장고에 세 시간... 차갑게 해서 한 입에 쏙... 파인애플... 상큼한... 과즙이... 팡팡!

머릿속이 파인 애플에 잠식당합니다!

.dice 1 20. = 3
지금까지 64개

파인 파인 파인 ♪
파인 애프을 ~ ♪

파인 파인 파인 ♪
파인 애프을 ~ ♪

노동요가 왜 생겼는지 알 것 같네. 노래부르면서 하니까 더욱 즐거운걸?

파인 파인 파인 ♪
파인 애프을 ~ ♪


.dice 1 20. = 12

기존 누적 파인애플 149.

뭐, 다들 마음 속에 빚 하나씩은 쌓아두고 살아가는 법이니까요. 누구든 말이에요. (살짝 미소를 띄는 당신에게 가벼이 고개를 끄덕이는 하루였다.) 모두를 살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굳이 무리를 해서 자발적으로 마음에 상처를 낼 필요는 없잖아요. 안그래도 상처는 쌓여갈텐데. (주위를 바라보는 당신을 응시하며 태연히 미소를 지어보이는 하루였다.) ... 어떻게 한다라.. 굳이 어떻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가 오랜 삶을 살아온 건 아니지만 그냥 이렇게 생각해요. 저도 늘 잘못된 선택을 하고, 좌절하고 하지만.. 하고자 하는 것 중에 하나라도 목표에 근접하게 이뤄낸다면 그걸로 솔직하게 기뻐하면 되는게 아닐까 해요. 그 기쁨 하나로 여러가지가 실패한 뒤라고 해도, 추진력 삼아 다시 일어나가면 좋잖아요? (당신에게 한걸음 한걸음 다가온 하루가 상냥하게 두 눈을 마주한 체 속삭이듯 말한다. 이야기를 마치고도 하루의 금빛 눈동자는 당신을 떠나지 않는다.) 후후, 이런 이야기 듣는 것도 좋아해요. 신경쓰지 마세요. 어머나, 좋아하는 분이 있어요? 이야기 좀 해주세요. (예쁘장한 하루의 얼굴에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럼 제 이야기도 해드릴지도..? (장난스럽게 손가락을 입술 위에 올리며 짓궂은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15

도트는 좋은 문명이라굿....

하쿠야주의 말이니 분명 틀림 없다

하쿠야주의 말이니 틀림없다

하 말 틀

즉, 도트는 끔찍하다라는 거군

지훈이의 어리광을 받고 싶다

도트 장인 하쿠야주!!

오랜만에 할 일이 생겨서 그런지 전 학원섬의 할 일 없는 가디언 지망생들이 열심히 파인애플을 때려잡고 있다. 그것도 열과 성을 다해 광기와 집착에 미쳐서.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 생각하면서 얌전히 파인애플을 때려잡았다. 저 미친 학생들 사이에 아는 얼굴이 보이는 것 같지만... 기분탓이다. 기분탓이야. 오늘만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어느새 어둑어둑해진 밤의 학원섬을 누비며 희미한 불빛 아래의 초록색을 움켜잡으려 쭉 손을 뻗어간다.

.dice 1 20. = 10
생포한 파인애플 수 : 126 (+1)

처음 해보는 크오인데다 기왕 도트 얘기도 나온 김에 힘내볼까! 이번 파인애플 수집; 초톡방 쪽하고 영서 쪽 각각 2위한테; 도트를; 찍어줄테니; 기억해두라굿!

1위 2위 인고야? 아니면 정확하게 홍진호씨의 2위?

헐ㅋㅋ 내가 1등이었으면 일부러 2등한다 이건
다들 화이팅~ 하쿠야주 멋져요!!

콩진호!

>>76 정확하게 2위!

(첫 몇 회를 마비당해 놓친 탓에 격차를 따라잡을 수가 업따!)

하쿠야주의 도트는 퀄리티가 엄청나기로 소문이 나있찌...

도트 퀄리티 엄청나죠...(고개끄덕)

" 아이 차암... 다림님.. 그렇게 자꾸 칭찬해주면 나 너무 부끄러운데에.. "

다림의 칭찬 2연타! 효과는 굉장했다!
연달은 칭찬에 부끄러워하며 볼을 붉히곤 날개를 파닥파닥.. 옷소매로 얼굴을 가려도 헤실거리는건 가리기 힘들었을까. 입꼬리가 잔뜩 올라가 있는걸 보면 말이지.

" 이 정도는 괜찮아여어어어어어어`~~ "

방금전까지 부끄러워하던게 맞나 싶을 정도로 주변을 보며 아이처럼 눈을 반짝거렸지. 비행으로 이 정도 속도를 못내는건 아니였지만 스스로 하는 것과 남이 안아준 채로 속도를 내는건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니까. 멀찍이 보이던 파르페집이 어느새 가까워지고, 1등과 2등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하자 감탄하며 다림을 쳐다본다

" 진짜네여..! 그것도 제일 먼저 도착했어욤!!! "

거기에 자리에 앉자마자 타이밍 좋게 몰려오는 사람들이란..! 몰린 사람들과 다림을 번갈아 보더니 '우리 엄청 운이 좋네여!' 하며 방글방글 웃었을까

하쿠야주는 신이야!

하쿠야주의 귀여움도 엄청나기로 소문이 나있찌.......

게임..납치....당해서....다녀옵니당....
세기말에..탱노비라니...

더우니까 또 씻어야지! 모바모바이!!

방이 진짜 너무 후끈해......바람마저 더워 이제.

>>72 일상...

더움 상태이상 때문에 기력 수치가 쭉쭉 깎이고 있어요(스턴 상태에 빠져 있는 흐물한 비아주)

에어컨..선풍기..히힉...

둘 다 다녀오라굿!
그나저나 칭찬은 언제 들어도 부끄러운걸....

>>89 에서...?

나도 그래. 방에서 도망쳐서 거실로 나옴

"사실을 말하는 거니까요."
어쩜 이렇게 귀여우실 수 있을까요? 라고 말하며 날개를파닥파닥하는 것에서 눈을 떼지를 못해요. 조심스러운 쓰다듬음을 시도합니다. 그러고는 괜찮다는 것에 적절히 속도를 조절하며 도달했고. 1등과 2등으로 들어갑니다.

"그렇죠? 당연하게 먹을 수 있어도. 이런 걸 보면 조금..."
그럴지도 모른다는 말은 하지 않은 채로 그저 방긋 웃습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솔드아웃 당한 스페셜 후르츠 파르페입니다.

둘의 자리에도 스페셜 후르츠 파르페가 놓이게 되는데요. 제철과일을 아낌없이 듬뿍듬뿍 써서 만든 파르페! 화룡점정으로 망고 하나를 통째로 얹어놓은 비주얼이 아주 압도적입니다. 층층이 쌓인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나 그래놀라 같은 것 사이사이에도 잘린 과일들이 듬뿍 들어있어요. 그런데도 서로의 맛을 침범하지 않고 조화로운 과일의 맛이 나는 게 대단하다는 평입니다. 20개 한정판매를 할 만해요. 그렇게나 맛있으니까 순식간에 다 팔려버리지. 두 개를 놓은 다림과 아울이의 테이블을 부러움의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 보이십니까?

"아울이님이 먼저 드셔요."
저는 이미 먹어봤으니까요. 라고 말하며 아울이님이 먹는 걸 보며 흐뭇해합니다. 사진 찍고 싶어질 정도로 귀여워.

정말 (움짤)같은 느낌이야..

(아울이 나이 생각함)
(아울이를 귀여워하는 다림이 봄)
(절대로 알려주면 안되겠다고 결심)

(나이가 얼마길래...)
(물론 다림은 나이를 초월한 귀여움이라니. 부러워요... 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96 (이 짤이 누워있는 상태임)

>>98 ^p^
비밀이에요

ㅋㅋㅋㅋㅋㅋ

>>93 (끄덕끄덕끄덕)

그래요, 상처가 쌓이게 되죠. 회복할 수만 있다면 좋을거에요. 회복할 수 있으면. (미묘한 미소를 지으며 당신의 대답을 경청했다.) 그렇게 기뻐할 수 있다면 힘든 순간이 와도 금방 회복할 수 있겠네요. 좋아요. 멘탈이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네요. (예쁜 금빛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이야기해달라는 말에 살짝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다시 밝아졌다.)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죠. 진취적이고, 노력가에 야심도 있는 사람이고... (잘생기고, 똑똑하고. 이런저런 자랑을 늘어놓았다.) 그 사람이 지금 일하는 직장에 절 뽑아줬어요. 오해할까봐 말하자면 낙하산 인사는 아니에요. 그때는 사귀고 있지도 않았고 원래 장관은 대통령 맘대로 뽑는거에요. 알고 있으려나? 대통령. 여기는 없지만, 국민이 투표해서 뽑는 사람이에요. (들떠있다가 조금씩 차분해지더니 조금 기운이 없어졌다.) 하루 학생 이야기도 해줘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구나? 같은 반이에요? 어떤 사람이려나. 기대되는데.

>>102 (끄덕끄덕)

" 어라... 어느새 밤이.. "

하지만 아직도 파인애플은 끝없이 이 학원도에서 출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도 쉴 수 없죠! 파인애플을 더 잡아야 합니다!
이게 바로 야간근무라는 걸까요?

.dice 1 20. = 7
지금까지 잡은 파인애플 총 143체!

밤이네.. 밤까지 나타나는거야!? ...그런데 파인애플 얘네들이 죽는다면 파인애플 잔해가 남는거지?
그럼 거기에 벌레들이... 잔뜩 꼬이지 않을까? 벌레.. 절대 싫어... 오들오들..

"빨리 잡아야지..."

.dice 1 20. = 10
지금까지 잡은 파인애플 : 39

"라면... 좀 늦었는데..."

먹는 게 좋을까? S주는 차원 너머에서 벌어지는 파인애플 수렵을 구경하며 고민합니다.

1. 먹는다 2. 안먹는다
.dice 1 2. = 1

다갓이 현명하신듯

"계속 출몰하는 걸 보면 분명 어딘가에서 복제공장이 돌아가고 있거나 그런 걸지도 모르겠어요."
고개를 흔들며 그냥 잡습니다. 이젠 무념무상급이라고요.

.dice 1 20. = 5
누적 86마리

>>107 (뭐시여)

일상 남는 손 있는 분 계실까요 >:3
●이나 토깽이(토순드바비폭쉰) 굴릴 생각이여요

>>107 2 나왔음 다갓 살해당하나요?

>>110웨요
>>112 인심좋게 고려해볼듯

히토키리 해결사 씨와 킵되어 있는 일상이 있는데... 단문이라면 어떻게든...? 🤔 (띵킹중)

>>114
어차피 장문은 제가 체력이 안됩니다()
상라가 편하신가요 일반이 편하신가요

멀티 안되실것같으면 설레발그만해! 해주십시요

(멀티는 하고 싶지만 다른 분들도 돌릴 기회가 있어야지요)(팝그작예비중)

물을 끓이면서 이게 맞나 싶긴 한데 먹지 않으면 라면이 슬프잖아요
라면도 음식인데 제가 먹지 않기로 하면 싫을 것 같아요

근데 풍주가 무슨일이 생겼낭...? 저녁 먹고 온다구 했던거 가튼데

진짜 기적의 논리다

라면도 생명이야 생명

>>118 급한 일 생기셨을 수도요 <:3

클주 뱌뱌주가 어렵다구 하면 나랑 할래옹?

제가 뜯은 라면인데 책임지고 위속에서 함께 살려구요

예쁜사랑하세요

라면국물으로 시작되는 로맨스

>>112 그럼 저는 좋지요
감사합니다

>>123 저는 잔치국수보다는 뷔페가 좋아요

>>126 스스로를 사랑하시는군요
뷔페 예약해두겠습니다 마스터
자리는... 2인같은 1인으로

>>127 S주가 내주는 거죠?
감사합니다

뷔페 안간지도 오래됬넹...

>>128 기사분들이 즐겨 찾으시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앗 진화주랑 연결되신 건가... (뒹굴

>>129 아무래도 전염병이 창궐했으니까요

아니 뱌뱌주가 먼저 찌른거니까, 우선권은 뱌주한테 있지

앗 그러면... 밤이라 자러 갈때쯤 킵될 가능성이 있고 텀이 쪼끔 마이 길어질 수 있아도 괜찮다면... 저는 상라 쪽이 편합니다만... (쭈그렁)

모~~~~~~~~하~~~~~~~~~!!!!!!

"...."

아침에 일어나서 파인애플을 잡기 시작했다.
점심 쯔음에도 난 파인애플을 잡고 있었다.
저녁이 될 때 파인애플을 잡고 있었다.
밤이 되어가는 지금, 난 파인애플을 잡고 있다.

이게 인생인가?

.dice 1 20. = 20

기존 파인애플 161

유진화씨 무언가 깨달음을 얻었구나.

춘하~~~~~~

깨달음 잘못 얻은거같애...

이젠.. 따라잡을 수 없을정도로 멀어졌구나... (먼산)

>>134 텀 길면 느긋하고 좋지요
킵하는 것도 그닥 신경 안 쓰는 편이라 괜찮읍니다
상황은.... 비아가 지금 시간대에 자연스럽게 있을 만한 상황이 뭐가 있을까요?
생각해두신 것 혹시 있으면 저한테만 살짝 알려주세요

진화씨 드디어 「득도」해버렸구나

춘하여요

진화 이제 빡빡이 되는거임??😮😮😮

다들 어서오세요~

진화가 깨달음을 얻었다...

파인명경지수애플의 경지에 도달한거야

왜 애들은 굳이 하지 말라는 짓을 할까요...

우리 크오한지 한 이틀? 밖에 안되지 않았습니까?
왜 벌써 다섯번째 어장을 쓰고 있는거죠? 여러분? 님들? 사람이신?

토 일 월 이니 오늘이 3일째네옹!
이 페이스면 10어장은 가겠다!!

사실 로봇입니다

인간 시대에 끝이 도래했다

안녕하세요.

가-하

모하모하 가쉬주도 안녕하세요!!

옴닉입니다만

안냐쎄오

삐삑. 알코올로 이루어진 변형-인간이 우리의 존재를 눈치챘음.
처리가 필요.

사실 일상 더 하고 싶은데 3개니까 손을 잡고 있는 겁니다

진짜 일상마는 사실 킵되었으면 바로 다음 걸 구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나는 머리를 잡고 있다구(대체)

+개미리주의 이벤트도 덤

가쉬주 어서오세요!!

다들 안녕하심까
안녕하죠?
뭐야 이 쌔럼들

다들 안녕하세요!

>>157 죽일까요 마스터?

이제 더이상 서진석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저, 외계 파인애플들의 언덕, 내지는 봉분으로만 보이는 무엇인가가 오세아니아의 한쪽 구석에서 꾸물대고 있었다.

그리고 그 꿈틀대는 브로멜린의 덩어리는... 결국 그 밑에서 발버둥 치는 누군가마저도 분해해버릴 심산인듯 했다.

그가 뜰채를 들고 그 무덤에서 다시 기어올라오기 전까지는.

.dice 1 20. = 4

#현재까지 34

>>157 뭐야 살려줘요ㅋㅋㅋㅋㅋㅋㅋ

>>157 뭐래 깡통이 (쥐어박음!)

이제 60 마리!!

.dice 1 20. = 18

포획수 60

진하진하!!

안돼요
우리의 소중한 사이버가수 아담이란 말이에요

진석이 짱짱세다

그러고보니 독백으로... 무언갈 찾으면 무언가가 나온다는(?)이벤트가 있었죠.

경하경하!!!!

가쉬주 어서오시오
호드를 위... 하지는 말고

>>164 you will be upgraded

모하 모하~~~

모하모하~

>>172 그러니까, 가로쉬가 아니란 말입니다. 쌍검 쪼개는거 보여드릴까요?

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가하여요

>>176 치킨이 되지 않으면 사망이라니 세상에

검 쪼개는건 패배의 상징인게....

쌍쌍바 쪼개면 패배자에요??

다들 어서오세요~

쌍쌍바는 쪼개지 않고 한쪽 막대를 뽑아내는 것이 국룰

전 뼛속까지 얼라고,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인천은 쪼개던데

>>141 속닥속닥속닥 시간대가 지금 10시 21분 말하시는 거면 기숙사에 있을 거 같은데요
그냥 크로스오버 기간 중에 뭘 할까... 라는 거였다면 평범하게 일과(기숙사나 도서관에서 공부, 가끔 휴식시간을 내면 가디언넷을 하거나 상점가에 가거나 하고, 아침 6시 정도에는 학원섬 몇 바퀴 돌고 있거나...)를 하거나, 크로스오버 때 뿌려진 상자들의 뒤처리를 도울 겸 학원섬을 돌아다닌다거나 또 그런 게 없나 살피거나, 아니면 메카-댕댕이 vs 파인애플 아니면 살인 자판기 vs 파인애플의 싸움 발발을 말리고 있거나(급커브)

생포한 파인애플의 수 : 136 (+1)
.dice 1 20. = 19

어어.
뭔가 레스가 거꾸로 뒤집힌 거 같은데.
하지만 거꾸로 뒤집혀 있는 건 방금 내가 내리찍은 파인애플이구나.
근데 레스가 뭐지?
... 모르겠다. 일단 양손에 파인애플을 들고 파인애플들을 때려잡는다. 슉 슈슉 슉 슈 슈 슉 슉 아바타스타 슈 슈슉 파인 슉 슈슉 파인애 슉 파인애플 슈슈슉 크로와상
...아니야! 나까지 물들면 안 돼!

제가 좀 많이 늦는다고 레스를... 남겼어야했는데 죄송합니다
혹시 이대로 마무리짓고 다른 분과 돌리고 싶으시다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자자자잠시만요

저는 얼라이언스는 스토리팀의 한심한 푸쉬만을 등에 업고 실속은 없는 이들로밖에 보지 않습니다 으

>>186 맨 막줄이 심하게 매력적인데
채택해도 될까요

와 전쟁이다

미쳐야 파인애플이 잘 잡히는구나! (깨닫다)

>>188 갠차나요~~~ 빠인애뿌루 잡고 이써씀. 좀 더 돌리죵!

>>162
아니, 아직이야.
이 세계엔 아직 그가 필요해 (?)
>>164
피와 살로 이루어진 인간은 죽이지 않아도 죽게 되어있음.
고로 죽이지 않음. 걱정하지 않아도 됨.
>>165
히잉 장난도 못치게 해 8-8

아까부터 보니까 광기와 분노가 파인애플을 낚고 있더라

어-이 퍼렁별 친구들.

" 나다 "

>>194
귀여우니 한대 더 (쥐어박음!!!)

뭘 하는건지 모르겠으니 역시 돌아가야겠다.(조심히 문닫)(퇴장)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지금부터 집계 재개합니다❗️❗️❗️❗️❗️🔥😎🔥

>>198

파인애플을 생포한다는 묘사와 함께 1d20 다이스를 굴리면 되요! 그 누적 합계에 따라 뭔가를 결정짓는 방식인듯

와!!!!! 제노시아 이겨라! 제노시아 이겨라!

개미리주 어서오세요!!

>>197
ヽ(*。>Д<)o゜(울뛰)

개하여요
외부인이지만 성학교에 아나나스 보냈으므로
성학교 이겨라(?????)

"우주의... 원리... 파인애플..."

맛이 갔는지 멘탈이 깨져 기력없이 앉아있습니다
앞에서 고양이와 파인애플이 싸워요. 와 데이비드 이겨라...

"캬-악!"

파인애플 지원군이 달려옵니다.
힘겨운 싸움이 되겠군요.

.dice 1 20. = 17
여태까지 34

situplay>1596260293>575

여서끊긴거맞죠
이어오겠습니다(그랜절

오신분들 모하

>>190 오케이!
잠시+잠시만 기다려주세요(잠깐 볼일+선레 쓸 시간)
당신의 선택은 메카댕댕? 아니면 자판기?

회복할수만 있다면 말이죠..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을 하는 하루였다.) 하하, 건강할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요 (건강하다 확언할 자신은 없는지 그저 미소로 넘기는 듯한 하루였다. 가디언이니 정신적인 부분이 강하긴 했지만.) 헤에... 대단한 분이네요, 왠지 좋아하시는게 이해가 된다는 느낌? (들떠선 말하는 당신을 보며 수긍할 수 있겠다는 듯 밝게 대답해준다.) 저는 한학년 후배에요. 귀여운 아이. 상당히 활발한 아이에요. 지금도 어딘가를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을텐데.. 워낙 종잡을 수 없어서. 하하. (하루는 누군가를 생각하는 듯 눈을 감고 말하더니 수줍게 웃어보인다.) 둘 다 힘내야겠네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여기서 돌아가셔도 말이에요.

//17

>>205 넹 맞아옹!

다들 어서오세요! 집계!

춘심이는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기묘한 춤을 춥니다.
파인애플 톡톡 톡! 트xx카나!
파인애플 톡톡 톡! 트xx카나!
...
이멀전씨 이멀전씨!!
파인애플이 몰려듭니다!!

.dice 1 20. = 1
지금까지 67개

파인애플도 거르는😒😒

>>206 메카댕댕이요(?)
얌전맨 모드로 기다릴테니 느긋하게 편한 마음으로 볼일 보시고 선레 주셔요
그리고 혹시 염두에 두신 캐릭 있음 말씀해주세요
없으면.. 클주 임의로 데려가겠슴니다

>>211 흡사 모세의 기적이네

>>212 앗 캐릭터를 안 물어봤었군요! 하지만... 아는 캐릭터가 없다... 좋은 아이로 부탁드립니다요. (음험한 미소를 상큼하게 짓기)

웨옹

청하청하~

청하 청하~~~

모하모하

피곤하네요......

오늘 진짜 덥긴 해. 나도 에어컨 봉인해제함

하루주 혹시 더 쓰고 싶으신 내용 있으신가요
아니라면 이제 막레를 쓸 차례란애옹

청천주 어서오세요~

>>214 그럼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괜찮으실까요
친화력 좋은 토끼-인간-별(?) 입니다

청하-

세상에
뭘 빠트렸나 했는데 이얏호응을 빼먹었잖아
정신머리없긴
이얏호응

청하여요

>>222 앗! 칭찬 스티커 오백 개-! 조와요!

안냐쎄오

토순이 자기 정체성 토끼부터 생각하나요

모-하

청천주 어서오세요~

>>228 표층 정체성은 토끼지만 심층 정체성은 별입니다
걔도 비슷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팤하

솔개처럼 담벼락에서 뛰어내리며 근처의 파인애플을 낚아채던 청천은....
주변의 난장판을 보고...잠깐 굳습니다.

저기 그....다들...영성을 강화하실 생각들은 없는 겁니까.
아니...아뇨. 그, 지금은 못 본 척 합시다. 그게 좋겠어요.

*영성 수치는 지능이나 사고능력 외에도 정신력과도 관련이 있다.

.dice 1 10. = 1
*잡은 파인애플 수 : 0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앗 20다이스로 알고 있슴다

청천주 1-20 다이스에욧!

>>231 의외로 별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구나

앋...감사합니다...다시 굴릴게요...
.dice 1 20. = 19

파인애플 다이스는 .dice 1 20 이라구~~!!!

이예이.

청천이 강해(강해)
역시 신속 S(?)

와
갑자기 늘어났어
역시 영성인가

잘 모르겠지만 토순이 발 지위(대충 친구)를 얻고싶다(?)

"아하, 그렇군요! 정령이란 건 위험하진 않았으려나...?! 그리고 저, 저는 좋은 사람...이려나. 아하하...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해 주시는 진화 씨도 분명 상냥한 사람이니까요."

토순씨는 당근도 잘 주시고- 라며 잠시 딴길로 새려다 멈춥니다.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니 너무나도 멋졌는걸요. 란은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경청합니다. 그리고 달리기 시작하자- 온천의 '목소리'(...)가 한층 더 잘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보법이라는 말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변이술의 일종이죠. 나는 크게, 땅은 작게 만들면 옆에서 봤을 땐 그냥 빨리 달리는 걸로 보이거든요. 어... 그러니까 이게 정확히 어떤 원리더라?!"

그러니까 내가 실제로 커지지 않는 이유가 뭐였더라. 생각해! 아니, 생각하면 느려져! 그때 상냥한 말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고, 란은 그대로 말합니다.

"정석적인 변이술보다는, 스스로의 이미지 트레이닝...에 가깝다, 라고."

큰누나가 그랬는걸요. 큰누나한테 조금 배웠어요, 라며 달리는 와중에 란이 말했습니다. 어쩐지 멍하니 달리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것이 영성 강화..?

하지만 청천씨도 몇번 이 아나나스지옥에서 버티다보면 슬슬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그래도 일상하나끝내곤뻗어야지
기력아~~~~ 솟아라~~~~~~

>>235 토끼로는 몇년 안 살았지만 별로는 10만년 넘게 살았잖아요
10만살이었던가 백만년이었던가 오너도 헷갈림
여튼

청천씨 강해

괜찮아요 짹주도 새짖이 나이 잊어버림 암튼 40대
토순이 장수했네... 토끼가 장수의 상징이었나

신흥 파인애플 강자 투블루스카이

파인애플이란 뭘까?

정훈은 어둡게 가라앉은 밤의 정적 속에서 한가지 주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파인애플을 잡고 있었지만, 지금도 브루터메니스 안에는 수많은 파인애플들이 갇혀있지만 아직도 난 파인애플이란 존재에 대해 조금도 모릅니다.
그들이 뭘 좋아하는지,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무서울땐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어떤 장소를 선호하는지..

" 나는.. 아무것도 몰랐구나. "

그냥, 파인애플을 잡으라니까 생각없이 닥치는대로 잡기만 했을 뿐.
어떤 고찰도 하지 않고 그저 몸만 움직인다면 어떤 발전이 있겠어요?

이제야 뭔가 알 것 같습니다. 나는 좀 더 그들에 대해 알아갈 필요가 있었던 거에요.

정훈은 자리에서 일어나 천천히 브루터메니스를 향해 걸어갑니다.
문을 열고 들어간다면, 그곳에 있는 우주 파인애플들은 분명 날 두려워하고 있겠지요.
지금까지는 이게 당연한 줄 알았어요. 저는 사냥꾼이고 이 아이들은 사냥감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이건, 이건 잘못된 거였어요! 저 파인애플들이 날 두려워해선 안되는거였어요! 내가 그들에게 선의로 다가간다는걸, 그들의 친구가 될 수 있다는걸 보여줘야 해요!

" ...집으로 돌아가는거야 애들아. "

그렇게 소심한 말 한마디를 꺼내봤지만.. 파인애플들은 그저 나를 더 두려워할 뿐입니다.
결국 정훈은 전날 가디언넷에서 봤던 한 영상을 떠올리며 파인애플들 앞에서 그 춤을.. 어설프게 추기 시작합니다.

.
.
.

잠시 후 정훈이 다시 캠핑카에서 나왔을 때, 정훈은 혼자가 아니었을겁니다.

.dice 1 20. = 6
친구가 된 우주-파인애플의 숫자 150명!

정산 결과 궁금하네요
ㄹㅇ루다가

막레 써주시면 편할 것 같아요!

친구 전법도 안되잖아!

ㅋㅋ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훈이 탐색레스보고 이깍깨물고흐느끼고잇음

정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짖이 처음 등장했을 때가 30대 아니었나
벌써 40대라니...홀홀

캐들 지금 파인애플때문에 멘탈이 어떻게 됐나요
새짖이는 반쯤 미쳐서 파인애플한테 파인애플 먹방 틀어주고 있고 칼라일은 데이비드랑 나폴레옹이 협공해서 아나나스랑 싸우는거 버프 넣는중

뒤늦게 모하!

아니 정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훈이 뽀담

>>244 팩트 : 청천주가 이미 현생으로 너덜너덜해서 오늘은 저게 처음이자 마지막일 예정...

>>249 블루스카이가 아니라 써니스카이로 정정해주시져(위키 기타란 참고)

다들 어서오세요~

경하여요

>>252 알겠슴다

정훈잌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256 그건 사실 시간스킵이

>>254-255
모든걸 내려놓고 받아들였지만.. 그래도 파인애플들에게 닿지 못했어요..!
어렵구나.. 파인애플이란!
>>257
>>250 이렇게 되었어요 (머쓱)

정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7 헐랭....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하

안냐쎄오

>>263 그런거엿군

에하코하

저는 광기를 잠시 킵...해야할거같아요 으헉으헉
다들 즐거운 파인애플 되새요...

>>264 정훈이... 한층 더 성장한 것 같다. 멋지다!

지금 일상을 구하긴 애매할까요!!

예입!

사군자주 다녀오십셔!

>>271 저는 방전이라 무리무리...

"파인애플을 잡아봐요."
생각보다 다림은 멀쩡한데 왜 다림주가 미쳐있냐면 다림주가 미쳐있는 시기가 여름이라 그래요. 특히 열대야가 찾아오면 다림주가 비인간적인 상태가 되고 예전에 있었던 일들이 플래시백되며 아무튼 다림이는 멀쩡하니 걱정마시길.

그냥 잘 잡으면서 케이지 안에서는 안전하다고 쓰담쓰담을 시전할 뿐이지.

"근데 정말 복제공장이 돌아가는 걸까요?"
파인애플 씨. 근데 파인애플 씨들의 속살은 다 노란가요? 같은 질문을 던지며 남은 파인애플도 잡아보려고 시도합니다. 많은 파인애플. 많은 표본. 많은... 것....

.dice 1 20. = 17
누적 91마리

아 저 어 어디가는건아닙니다
막왔는데 다시가면 좀
어
양아취?

경하~! 에하~!

>>270
가벼운 마음으로 의뢰를 받았던 정훈, 하루종일 파인애플을 잡으며 뒤틀린 성장을 하고 마는데...

정훈주는 이만 자러갑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O

"미어캣이 공격받았다곤 하는데...사실 나도 잘 모르겠어. 가디언넷...그러니까 톡방에서 소문으로 들은거라."

잘 아는 것처럼 얘기했지만, 사실 나도 정령을 실제로 본 적은 없다. 듣기론 하루네 집에 정령이 있다던데...나중에 구경이라고 가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자신이 좋은 사람인지 얼떨떨해 하는 그에겐 상냥히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다.

"그거...혹시 축지법? 아까 해주술이란 것도 그렇고, 란은 도술 사용자인거야?"

...뭔가 대단한데!? 그냥 빨리 다니는게 아니라 변성술이라니. 내 상상을 조금 뛰어넘었다. 그렇게 보면 저주의 해주도 그렇고. 뭐라고 해야할까 우리 동양쪽에서 생각하는 도술이나 선법이라는 느낌이 드는걸. 마도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라 신선하다.

"이미지 트레이닝이라...그건 재밌네. 실은 내 의념기도 비슷한 형태거든."

봐봐. 하곤 나는 뛰면서 팔 한쪽에 갑옷을 실체화 해선 휙휙 흔들어 보여줬다. 스스로가 생각하는 이상의 영웅을 구현화하는 힘. 그게 내 의념기라고 덧붙여주면서도...큰 누나 얘기가 나오자 멍해진 그에게, 고개를 기울이면서 묻는다.

"그 큰 누나분이, 란에게는 소중한 사람인가봐?"

정훈주 쫀꿈꾸세요~

정바정바정바지~~~

주무쎄오

잘자요!!

저 어디 안갑니다 저는... 어디안가요

(풍란주 옆에 앉기)

제가 사실 일상 잇고 글 쓰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
감을 못잡아서 이것저것 헤매는 것도 있어가지고
어음일단미안하고죄송하고.... 그렇습니다

>>257
광기의 단계를 거쳐 무언가 깨달음(?)을 얻어가는 중

갠차나오 갠차나오!

(춘심주 쓰다다ㅏ다다다다다다ㅏ담)

암튼 이어오게써요 혹시 온천 도착까지 주고받고 끊으면 적당한 분량이 되려나요?

?????(쓰담받아서 기분좋아서 데굴데굴)

아마도 그럴 것 같애옹!!

>>275 앋....제가 오해했군여.....

정훈주 굳밤입니다!!

아ㅋㅋ오늘 왜케 피곤ㅇ산가 했더니 혐요일이었네요
(조용히 일상 팻말 내리기)
쉬자!!!!!

개쓰레기요일...

>>287 (나도 쓰담담해줌)

4스레 전체 집계 완료.........jyp

이제 5스레 집계 시작하겠단 앩

성학교랑 제노시아 접전이네

자는 분들은 잘 자요~

파인애플...

그것은 인생의 최고의 적 중 하나일 것이다.

이젠 그것에 끝을 맺을 때가 되었다.

" 거기 서라!! "

메스를 뽑아든 하루가 빠르게 달려 파인애플을 쫓았다.

.dice 1 20. = 15

>>292 (안아프게 팍! 때리기!)
(괜히 인성질임 ㅋㅋ)

개미리주 하이!! 집계 고생하십니다!!

sj주 편하게 막레 주시면 됩니다.
(아까 말했던 것 같지만 한번 더.. )

>>298 어허 씁. (손 잡고 혼내기) (버릇 교육 ON)

2근딜에 고통받고온 탱커.........

(*사이퍼즈는 2탱 2원딜(1라인 1대인) 1근딜이 정석 조합이다)

날카로운 메스로... 파인애플으 거죽을 벗기는 하루....
(파인애플은 과일이다! 이상한 상상 아니다!)

>>299 전 너무 편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됨미다
씻느라..

>>3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거 쓰려다 말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300 (째려보다가 귀찮다는 듯이 뒷발로 밀어내기)

사하사하!

>>305 (과감한 궁디팡팡)

>>290 쉬시는 검다 (끄덕

모하모하.
개미리주 고생하십니다!
사현주도요...

다들 어서오세요오~

>>303 넵넵 ~

모하모하 모하수

정산하려니 쌓인 화력 때문에 어질어질하네요...라고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어쨌든 정산을 끝나버렸다애오

"미어캣... 그, 그렇군요. 소문은 이것저것 변하기 마련이니까요... 그리고 그건 비슷해요! 도술이라고도 예전에는 불렀지요. 지금은 신비학이라는 용어로 거의 통일됐지만. 이곳에도 비슷한 개념이 있다니 반갑기도 하네요!"

현대의 술식은 옛날 옛적의 정통 축지법과는 약간 차이가 있을지 몰라요, 하고 말을 끝마치며 웃습니다. 신비술사들에게 있어 고대의 술식을 복원하고 탐구하는 작업은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인간 모두가 자연의 만물과 소통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럴 수 있는 사람이 극소수니까요. 란은... 원령과도 거목과도 얘기가 잘 통한다, 정도로 해 두죠.

"우와...! 상상구현... 아니면 투영...?! 갑옷의 디자인도 그렇고, 멋있는 느낌..."

진화의 설명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그리고 이어지는 말에는 조금은 아차 싶으면서도 이야기를 그만두지는 않습니다. 과거의 상처로부터 달아나기만 해서는 더욱 커다란 상처를 마주하게 되어요.

"아, 맞아요. 소중한 사람. 지금은 못 만나는 사람. 요약하자면... 좋은 사람이었어요."

분위기를 무겁게 해 미안하다는 말은 잊지 않습니다. 조금 쓸쓸해 보이지만 발은 빠릅니다. 과거에 남겨 둔 마음을 두고 가속하는 시간의 흐름처럼.

수고가 많으십니다,,,,,,

홍매: 개쓰레기요일
풍란: 홍매씨, 그런다고 월요일이 사라지진 않아요! 설령 월요일이 사라진다 하더라도 저희는 크오가 끝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해요. 너무 감정 소모를 크게 만드는 것은 힘들지 않을까요?
홍매: 개쓰레기발언

토순씨는 어떻게 생겼지
뺘가 발소리 듣고 오는 걸 알아차릴 수 있는가

개쓰레기요일 린정합니다 ㅋㅋ!

나강림

7하7하!

린정 또 린정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비아 - 안 >1596260293>597
생각없이 썼는데 다시 보니 좀 헛솔뤼가 많음,,

...뭔가 깨달음이 손에 걸친 것 같다.

삼라만상

그리고

파인애플

나는 손을 뻗었다. 이 깨달음은 망상일까, 아니면 환상일까.

지금, 손에 잡히는 결과가 모든것을 말해주겠지.

.dice 1 20. = 11

누적 파인애플 181

답레쓰고 양치하러 가야지

양치쓰고 답레하러 가는 건 어떨까요? (헛소리 모드 on...)

다들 어서오세요!

>>314 인간체 기준 백발벽안 여캐입니다 한 20대 초반 인상일듯
토순씨가 비아 발소리를 들을 수 있냐는 질문이라면 들을 수 있습니다 토끼니까요(??)
비아가 토순씨 발소리를 들을 수 있냐는 질문이면.. 어.. 발소리 큰 편이니까요

칠-하

322레스까지 집계 결과...........jyp

...정말, 이게 무슨 일이야? (청월 기숙사 근처에서 도발하듯 짖어대는 메카-댕댕이*는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오늘은 다르다. 무려, 메카-댕댕이와 파인애플 간에 싸움이 붙었다! 파인애플을 잡으러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중에 이런 걸 보게 되다니... 솔직히 둘 다 쓰러지길 기다리고 파인애플만 주워가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지만, 기준은 생포니까. 죽을 수도 있는데 내버려둘 순 없다.) 아무튼, 너네 둘 다 말 통하지? 그쪽 댕댕이, 인공지능이던 통신기던 둘 중 하나는 있을 거 같은데. 그 파인애플 생포하라는 의뢰까지 내려온 외계 생명체들이니까? 그리고 너희 파인애플들도 잘한 거 없으니까... 하아... (...말이 통하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것들을 중재하자니 현자타임이 올 것 같다. 그냥 방패로 죄다 때려눕히고-를 생각하고 넙데데군을 꺼내려 하다가-) 여기, 지금 파인애플과 메카-댕댕이로 난장판이니까 옷에 과즙 묻히고 싶지 않으면 오지 않는 게 좋을 거에요. (하고 당신이 있는 쪽을 보고 말한다.)
*제노시아 학생이 제작하는 기계로 된 댕댕이. 말 그대로 금속질인 것부터 평범한 개와 외형적으로 구분이 되지 않는 것까지, 제작자의 개성에 따라 다양하다. 이 댕댕이는 청월 침공파인 제노시아 학생의 것이므로 금속질.

제노시아 결과 포함해서 다시 올림

다들 혐요일 수고하셨습니다~ 쫀밤되세요!
나중에 또 봐여 모바모바:)

헛소리가 너무 멋지군요... (Hot sorry house you radish mut is losing...)

제노시아가 현재 1위입니다 여러분!!!!!!!!!!!!!!!!!!!!!!!!!!!!!!!!!!!!!!!!!!!!!!!!!!

그 질문이 아닌가
지금 살짝 독해력이 떨어져서.. 죄송합니다
책을 좀 읽어야 할텐데

>>326 눈이 침침해서 잘 보이지는 않는데 성학교가 어마어마하다는것만은

>>324 백발벽안이라니 제 취향을 저격하는 캐릭터군요(대충 토끼라서 갈색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내용)
발소리 듣고 돌아보고 알았다- 이런 걸로 갈라 했는데 그냥 보는 걸로 적당히 썼읍니다 답변 감사드려염

뭐 제노시아가 1위라고
역시 눈이 침침했어

어머나... 멋져라

(대충 다들 어서오시고 춘-바 란 앩)

청월 279
성학교 494
제노시아 384

승부도 안 되잖아... 젠장...
제노시아는 지원도 167인데 아프란시아에 밀리다니...!!

안녕히가십셔!!!!

뭐여 합계가 아래쪽이었잖아
침침한 건 나였고
근데 지원이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337 축하드려요 1위

그 총인원 4명인 제노시아가 맞냐??????? 제노시아는 정말 전설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ㅇ0ㅇ

10개차이로 제노시아..!!!!!! 제노시아 이겨라! 이겨라!

"되게 흥미롭다. 우리쪽에선 그런 신비를 마도라고 불러. 마도는 원소에 관련된 것이 대표적이긴 하지만...그 쪽은 어때?"

다른 세계의 신비한 기술이라니 흥미가 당길 수 밖에 없는 주제였기에, 나는 눈을 빛내고서는 물었다. 그러고 보면 그는 그런 기술을 어째서 배우는 걸까. 그의 세계에서도 게이트처럼 인류를 위협하는 적이 있는걸까?

"솔직히 그리 능숙하진 않지만 말이야. 의념...그러니까 이능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은 훨씬 더 다채로워."

칭찬해주는 것은 멋지지만, 나는 솔직히 의념 활용은 미숙한 편이다. 그래서 볼을 붉히면서도 조금 부끄럽다는듯 설명하곤...이후 조금 어두워진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건, 안타까운 일이네. 실은 나도...아마 비슷한 일이 과거에 있었어. 그게 내가 가디언이 되려는 이유고. 란도 혹시 그렇니?"

부모와 이웃이 고깃덩어리가 되는 경험은 실로 비참하고 끔찍했지만, 이 세계는 그런 비극 정도는 너무 흔했다. 그러니 나는 울음을 토하며 그 과거를 가슴속 깊은 곳에 묻었다. 질척거리는 과거에 파묻혀 녹아내리기 전에, 나는 붙잡히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도 비슷한걸까. 그리 생각하면 어쩐지 조금 서글프다.

>>340 하지만... 나는 꼴등학교 청월인걸...?
이 축하를 누구한테 전해주면 좋은 거지? 학창시절에 "야 전달~" 하면서 한대씩 맞는데 전달대상한텐 전달해주지 못하는 그런 건가...?

"다른 의미로 여긴 보기 힘들거든. 역시 애매하게 어지럽게 보이는 시야가 낫다. 그편이 신경을 덜쓰니까."

눈앞의 소녀는 키는 평균을 훌쩍 넘었다. 이쪽이 조금 작아보일 정도 였다.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는 배려가 깊은편이다.
그럼에도 첫인상은 무뚝뚝하다는 평을 내릴만한 인물이었다. 예리하다고 하는 편이 좋을까.

"사람을 도구로 쓰는건 여기도 매한가지로군. 다만 도구로 씀에 있어서는 질이 다르다고 해야할까. 내 세상은 누가 회사의 도구가 되어서 뒤틀림이라는 괴물이 되는 징조가 있다면 그저 회사에서 잘라버리는 걸로 끝이다. 그건 해결사 사무소도 마찬가지. 의뢰를 달성하지 못하면 즉시 해고당하는건 별로 이상하지 않은 일이다."

잘못걸렸다고 말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아니였다. 걸리더라도 형편없는 녀석이었다면 흥미를 가질 이유도 없었을테니까.
이 세상의 무력은 어느정도일까. 남의 세상에 와서까지 사람을 베고 그 리스크를 부담하기는 싫었기에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 가늠하고 싶은 호승심에서 비롯된 행동이었다. 그러면서 역시 베어보고는 싶지만서도.

"음식과 음료정도에 풀어버리는 입가벼운 여자가 된 기분이군. 대답은 해주겠지만."

거리에 있던 야타이 만큼은 어째 크게 다르지않은 모습이다.

자기전에 등장한 아코주에 의해 아코는 방긋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 왠지 저한테 중요한게 걸린 느낌...이네요? "

아코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중얼거렸고, 다시 한번 손가락을 튕깁니다.

.dice 1 20. = 16

>>345 세상에 헷갈렸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으아악 진짜 죄송합니다 이걸..이걸.... 대가리박겠습니다
으악 어떻게하지 진짜 죄송합니다

속보) 아프란시아 다시 1위 탈환

이게....제노시아의 힘??

이게...아프란시아의 힘??

어떻게.. 어떻게... 죄송합니다.. 그... 국자로 머리 치실래요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이게 아코주다.. (아니다)

마치 만화에서 선거 파트 막바지에 나오는 주인공 같았어요

제노시아와 아프란시아의 숨막히는 접전이 이어지는 중......ing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생포를 해야 하나..? 솔직히 자고 싶은데.. 히잉..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초파리 지옥을 경험하기 싫으니까..

.dice 1 20. = 18
현재 생포 파인애플 : 49!

안녕하세요. 자기 전에 들린 아코주인데..
그렇게 되버렷네요... 어, 화이팅?

건강해야죠. 의료진의 건강이 환자의 건강이라고 말했잖아요? 치료하는 사람이 앓으면 누가 환자를 돌보겠어요. (약간은 진지한 표정으로 진심이 담긴 당부를 건넸다.)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이 최고인 법이지만요. (약간은 부끄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연하도 나름의 매력이 있죠. 저는 기력이 없어서 연하는 사귀지 못했지만. 하하. (당신이 눈을 뜰 때까지 바라보곤) 그래요. 힘내야겠죠. 좋아하는 사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요. 그리고,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힘있는 미소를 지었다.) 스스로를 위해서도. 그렇죠? 너무 붙잡은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즐거웠어요. 초면이어도 인연이 있는 사람이랑 대화하니 좋네요. 예쁜 연애 하길 바라요. (안녕, 인사를 나누고 천천히 떠났다.)

속보) 제노시아 다시 1위 탈환

(아무튼 집계하는 중)(막판꿀잼각이란 앩옹)

으어어 수고하셨습니다

하루주

(소년은 바닥에 아츠 함정을 설치한다. 파인애플이 뭐라고 이렇게까지 하는 것인지?)
(아무튼 설치한 함정을 파인애플이 다가와 밟는다. 방출된 아츠 에너지를 받고 파인애플이 기절한다. 머리에 혹이 났다.)

.dice 1 20. = 12

합계 : 51(에즈 27+인코 24)
학교 : 제노시아

아코주 하이애오

다들 어서오세요오~

·다는잡
¿오이것는없도것무아은혹오이것는하재존로제실은분구한팍얄는하분구을상세른다과상세이연과¿소있수할신확는재존의계세¿소있수할신확를재존의신당오이무임인적플애인파덜는기맡게에간인덜를재존닌아도간인도플애인파인적간인더진겨맡게에플애인파덜는무임의신당는무임의신당오이재존는되안는서쳐다는나오되안는서쳐해를나오하야아잡서려살는나오이인방이할못지되도적도님손요이인방이는없수될도쪽느어는나 고이플애인파 더 고이간인 덜 고았않 지닮 을간인 고았닮 을간인 ·리다 ·팔 ·색갈 ·색록초 ·색란노 ·플애인파
·시잠 도것 는있 고하각생 을말 는겠르모 지인뜻 슨무 도신자 나 고라 ¿나쳤미 어디드 가너오 ···야이일 슨무 체대 게이 ·만지이말 라니아 가스레 는히확정 ¡아잖있 혀집뒤 로꾸거 가스레 로말정 라니아 이각착

.dice 1 20. = 4
생포한 파인애플의 수 : 155 (+1)

아코주 어서오시는 거에요!!!!!! 😎🔥

얼마나 많은 파인애플들과 드잡이질을 한거지?
이게 다 뭐하는거지? 이 외계인들은 지구인들에 대한 침공을 이런 식으로 하나?

"언젠가 다 한마리씩 튀겨버리겠어. 파인애플 토핑도 얹어서...!"

탕수개구리로 만들어버리고 말겠다.
이를 부득부득 갈면서 이 미친 파인애플의 군세에 홀로 대항한다.

.dice 1 20. = 16

#현재 38

>>366 사비아 레스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온 사비아가 무슨 퇴마 용어처럼 보이네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웠어요!

" 슬슬 마지막인가... "

파인애플을 기계적으로 잡고,

케이지 안에 집어넣는다.

그리고 다시 수색하기를 반복한다.

슬슬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꽤 힘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dice 1 20. = 16

(비아 무엇)

비아야????

Q 이거 이벤 새벽 4시까지인데 왜 막판스퍼트 ezr하셨나요?
A 어차피 그때쯤엔 다들 주무시러 가셔서 사실상 끝난 거나 마찬가지임

옴 가리치요옴 소와카
옴 가리치요옴 소와카
옴 가리치요옴 소와카

[ 착각이 아니라 정말로 레스가 거꾸로 뒤집혀 있잖아! 정확히는 레스가 아니라 말이지만.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오너가 드디어 미쳤나? 라고 나 자신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 말을 생각하고 있는 것도 잠시.
파인애플. 노란색. 초록색. 갈색. 팔. 다리. 인간을 닮았고 인간을 닮지 않았고 덜 인간이고 더 파인애플이고 나는어느쪽도될수없는이방인이요손님도적도되지못할이방인이오나는살려서잡아야하오나를해쳐서는안되오나는다쳐서는안되는존재이오당신의임무는당신의임무는덜파인애플에게맡겨진더인간적인파인애플도인간도아닌존재를덜인간에게맡기는덜파인애플적인임무이오당신의존재를확신할수있소?세계의존재는확신할수있소?과연이세상과다른세상을구분하는얄팍한구분은실제로존재하는것이오혹은아무것도없는것이오?
잡는다. ] <-원문

파인애플 귀신 들린거 아니냐 저거

귀신아 물럿거라

(인생 절반 손해봤어가 쓰기에 알맞은 드립인지 아닌지 고민중)

과연 승부의 행방은..

"아하, 저희 쪽의 신비학 역시 세상을 이루는 원소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되었다고 들었어요! 모든 학문은 철학에서 갈라져 나왔다는 말이 있듯이, 이런 쪽이라고 해도 다르지 않죠. 그 이후에는 독자적인 술식과 마도구 등이 개발되었고요."

지금은 이런저런 학문이 섞인 종합학문이 되었다는 느낌이려나요. 능숙하지는 않다는 진화의 말에 란은 눈을 깜박이곤 고개를 젓습니다. 아직 학생이니 발전할 기회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어쩐지 같은 학생으로서 힘내야만 할 것 같은 기분 좋은 위기감이 드네요.

"그, 진화 씨도 그렇다면... 유감이군요. 하지만 저는 그것 때문에 신비술사가 되려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반대일까..."

조금 이야기가 무거워질 수도 있는데 괜찮으시겠어요? 라고 허락을 구하고는.

"저희 집안은 조금 전통이 깊어서, 대를 이어 이 일을 하고 있어요. 분명 태어나면서 저와 제 형제들 모두가 같은 길을 걷도록 정해져 있었을 거예요."

소중한 사람이 떠났기 때문에 신비학에 몸담는 것이 아니라, 신비학에 집안 전체가 종사하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이 떠나가는 것이랍니다.

란이 말했습니다. 주위의 바람은 어느새 잦아들고, 목적지가 가까워 오는 것도 같습니다...

밤이 되니까 우주 파인애플도 잠이 오나요? 우다다다 뽈뽈뽈 돌아다니던 것들의 몸짓이 조금 느슨해진 느낌입니다. 공원 벤치에 앉아서 커다란 알을 끌어안고 도담도담, 작은 목소리로 자장가를 노래해요. 이제 보니 사랑의 알과 우주 파인애플의 크기가 비슷한가요?
아가. 세상에는 신기한 것들이 참 많단다. 이 아이들은 인간에게 폐를 끼친다고 미움을 받고 있지만, 나쁜 뜻으로 그랬던 건 아닐 거란다. 그렇지, 파인애플아?
함맘마... 하품을 하면서 파인애플과 알과 셋이서 교감을 나눠봐요.

.dice 1 20. = 11
지금까지 68개

//쉬려고 했는데 제노시아 역전 소식에 호다닥 달려옴 ㅋㅋ!

어서오세요 😎😎

아무튼 사람도 많아진거 같으니 마피아게임 수요조사 해보겠읍니다
만약 한다면 진행은 채팅어장에서 할거고... 다른분 이벤트 피해서 목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쯤에 할듯한
그렇습니다

아 맞다 오늘 월요일이지(;)
화요일도 될듯

>>384 (대충 저는 매우 환영이란 앩)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ㄱ때 된다면 참가를..할 것 같네요..?

" 아우 차암.. "

다림님도 무지 귀여우신걸요. 손사래를 치면서도 표정은 방실방실 웃는게, 어지간히 기쁜가보다. 파닥이는 날개를 쓰다듬으면 꼭 극세사 천을 만진 것마냥 보들보들 따땃하고.. 뭔가 반짝이는 가루 같은게 묻어났을지도 모르겠고? 굳이 손을 털지 않아도 금새 떨어져나갔겠지만.

" 뭐어어.. 그냥 선착순에 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거에 의의를 둘래염. "

사소한 건 신경쓰지 말자 주의였지. 순식간에 팔려나간 파르페를 보며 오옹.. 하곤 다시 날갤 파닥거리다(다행이 이번엔 몸은 안떠올랐다) 자리 위에 놓여진 후르츠 파르페를 보더니 우와! 하고 감탄사를 내지른다. 이런건.. 이런건 대체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다는 둥, 너무 밸런스가 완벽하다는 둥.. 재잘재잘거리다 품에서 핸드폰을 꺼내 찰칵거리며 사진까지 찍었을까. 사방에서 쏟아지는 부러움의 눈길은.. 으음, 표정을 보니 완벽하게 즐기는게 분명하다.

"그으럼- 잘 먹겠~습니다아- ♬"

사진도 이만큼 찍었으면 충분! 파르페를 한 숟가락 듬뿍 떠서 냠! 하고 먹었지. 맛에 대한 평가는...

" 이런걸 이제서야 먹어보다니...... 그동안 헛살아온거 같아요오오..... "

완전히 녹아내리는 표정으로 으흫ㅎ흐흫흫... 하고 웃음소릴 흘리고 있었을까. 날개가 기분을 나타내듯 신나게 파다닥거린다. 으음. 깃털도 조금 날린다..

>>327
(토끼-별님은 길을 걷고 있었다. 팔다리 달려서 원숭이처럼 뛰어다니는 파인애플을 밟지 않으려 애를 쓰며 길을 걷고 있었다, 가 더 정확한 표현이겠다. 하여튼 별님은 길을 걷고 있었는데요.)
어...
(그러니까, 강아지? 저거 강아지 맞지? 하여튼 어딘가 인조적인 강아지와 파인애플이 싸우고 있고, 한 여학생이 그걸 말리고 있었다. 아니 저거랑 말이 통하나?)
어.... 안녕..?
(과즙이란 말에 제 티셔츠 한번 봤다. 확실히 흰색이긴 한데. 어차피 티셔츠 얼룩 정도는 능력으로 대충 지우고 사는 편이라 상관없었다.)
그.. 너는 괜찮아?
(교복 더러워지면 곤란하지 않나. 파인애플 한번, 메카-댕댕이 한번, 비아씨 한번. 다시 파인애플 한번, 메카-댕댕이 한번, 비아씨 한번. 바라보고는 도와줄까? 하고 묻는다.)

#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면목이 없네요. 되도 않는 변명을 하자면 살짝 졸린 상태로 위키 보다가 뭔가 잘못 읽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충분히 불쾌하셨을만한 상황이라 다시 한번 사과드려요.

저 마피아 참여할래요~

저어는 할거같음ㅁㅏ피아게임
홍매너는빠져잇어

>>384 웨옹....
지금 피곤해서 아무생각 안나네요
저는 일단 보류.....

저 조직적 살인계획 참여하고 싶어요
끼워주세요

진짜 세기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중...............jyp

차마 17금 어장에서 19금이 원조인 드립을 칠 순 없었다
모하모하에연 (늘어짐)

마피아는 구경..!

내일은... 내일은 강의를 할 것입니다 아마도
다른 이벤트가 없다면

마피아는 본격적인 총격전이 없으므로 저는 불참

단 3....!

>>397 충격) 총주, "총이 없잖아" 불참 선언..... 레스주들 "오열"

총-하

모-바
모두 굳밤되세요 자러 가봅니다아...

정-바

잘자요 잘자요요

청-바 인거에요!!!! 😭

청-바

주무쎄오

청자 바 좃은꿈꾸세요!

청바~

청바청바~

그으
발렌타인데이가
여자 -> 남자였나요
남자 -> 여자였나요

남자 > 여자 는 화이트데이인것

(마피아게임에 승리보상을 넣는게 좋나 고민하는 사람의 표정)

청 바~

>>410 아하...!
어쩔 수 없구만..
방향 변경이다...

>>399 웨죠
저는 마피아의 총질 정도로는 만족 몬합니다
마피아를 소탕하기 위한 CIA SAC가 등판하지 않는 이상(무리수)

사실 마피아같은 정치게임 자체에 미숙해서 (머쓱

>>389 (대충 매우 겁나 괜찮 OK하니까 예스하다는 내용)

"귀여우신 아울이님."
"어쩐지 학원도에 와서 평생 못 들어본 귀엽다는 소리를 잔뜩 듣게 되네요.."
쓰담하면 묻어나는 반짝거림에 진짜 반짝이는 분은 이렇구나.. 싶은 생각을 합니다. 날개 부드럽고 따끈뽀송해...! 선착순에 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걸로도 괜찮으니까요."
그걸로도 괜찮았다면 좋았겠지만. 지금 여기에서 말하기는 그렇잖아요? 그리고 그런 걸 말하면 가끔.. 걱정하던 이들도 있었기 때문에. 그저 맛있게 먹도록 합시다. 잘 먹겠습니다에 잘 먹겠습니다. 하고 말한 다음에 아울이님이 먹는 걸 지켜봅니다.

"인생을 헛살다니요. 아울이님의 세계에도 이런 스페셜 후르츠 파르페같은 게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아직 찾지 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사진을 찍고는 조심스럽게 먹기 시작합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꽤나 멀쩡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으니 깔끔하네요.

"깃털 책갈피로 끼워도 되나요?"
궁금해져서 물어봅니다.

마피아겜 좋아여.

자는 분들은 다들 잘자요~

파인애플들과 함께 하는 친구 찾기도 끝나고, 이제 슬슬 학교로 돌아갈 때가 되었네요.
이제.. 이 친구들을 원래 집으로 돌려보내야겠죠!

" 자, 애들아 집에 갈 시간이야! "

그러자 아까까지만 해도 웃고 떠들던 파인애플들이 갑자기 몸을 떨기 시작합니다.
그러고보니 연구중이라고 했던가요? ... 돌아가기 싫을수도 있지요.

" 그래 애들아! 난 너희들을 이해해! "

그러자 우주-파인애플들이 정훈을 향해 감동했다는 눈빛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정훈은 품속에서 선글라스 하나를 꺼내서 얼굴에 씁니다.

" 하지만 이해와 별개로 도망가는걸 용납할수는 없다. "

╭(･ㅁ･)و 커몬! 테크지너스 브루터메니스!
브루터메니스로부터 벗어날 방법은 없어!
그 탈주를 무효로 하고 감금한다!
ƪ(`Д´)ഽ 클로즈서몬!

자, 반란도 모두 제압했으니 학교까지 가는 길에 부랑자 녀석들이나 마저 잡아볼까...

.dice 1 20. = 20
지금까지 포로로 잡은 우주-파인애플의 숫자 156마리

// 쉬이 잠들 수 없는 더운 여름날의 밤, 우리 학교가 아슬아슬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걸 알아버렸네..
내가 마지막에 보이는건, 대대로 이어온 미래에 맡기는 제노시아의 정신이다!
제노시아! 내 최후의 포획이다! 받아다오!!!

(만족)(바스라짐)

와.............

"신기하네. 다른 차원끼리도 결국 세상을 이루는 원소에 대한 탐구와, 거기서 파생되는 다양한 기술이 있구나. 어쩌면 그런게 진리라는 걸지도. 시대는 커녕 차원이 달라도 공통되는 진실이니까."

이번 일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전혀 다른 세계의 문화도 듣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다른 곳에서도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이 종종 있었다. 어쩌면 그런게 진리라는 걸지도 모른다.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들끼리도, 자연스레 파고들게 되는...

"흐음....그렇구나."

괜찮냐고 동의를 구하는 말에는 물론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이어진 그의 말을 조용하지만 확실히 듣는다. 저러한 사정도, 있는 것이구나. 일반적인 가정이었던 나에겐 낯선 상황이다. 그래서 나는 무엇을 말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활짝 웃었다.

"사실 어둡게 얘기하긴 했지만...내가 가디언이 되고 싶고, 영웅을 꿈꾸는건, 나의 의지라고 생각해. 힘들긴 해도 후회하고 있지는 않거든. 요즘은 더욱 더 그렇고."

처음엔 그저 가만히 있다간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서 시작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내가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다. 이 꿈을 꾼 것에 후회해본적은 없다.

"란은 어때? 지금 걷는 길은, 즐겁니?"

온천에 거의 다 도착했을 때 쯤, 나는 뛰는걸 멈추곤 그에게 부드럽게 물어봤다. 별로, 훈계하거나 할 생각은 없다. 즐겁던, 즐겁지 않던, 그건 그의 인생이자 선택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속으로 그가 즐겁기를 바랬다. 선한 사람이 괴로운 인생을 보내고 있단건 슬픈 일이니까.

제노시아를 하드캐리 하고 계시는 신정훈 선생...........jyp

>>415 엘오엘 정치하던 감각으로 하면
조장스레를 가겠구나
쓰레기같은 조언인듯

>>416 감사합니다(mm ).... 비아주는.. 천사야....

정티노미!!!!

>>424 조장스레가 아니라 고소각이 뜰지도 모릅니다 선생임

정훈!!!!!!!
너의 최후의 파인애플... 잘 받았어...

정훈씨 아무리 생각해도 채집EX 아닐까?

그리고 마피아 게임하면 저도 할래용!

속보) 제노시아 누적갯수 600마리 돌파

정훈아! 너의 마지막은 잘 받았어어어어어!

자는 참치는 잘자요~

청월이랑 제노시아랑 고민하다가 제노시아 갔는데 청월로 갈걸 그랬구만유...

>>426 킹치만 클주도 해본 정치라곤 그런 정치밖에는

차이...22...!!!
멀다...마지막 순간, 정티노미의 한 수가, 무겁다...!!

제노시아의 희망 정-파인애플-훈!!

마피아게임 진짜 하는거예요? 나진짜하고싶다

일단 수요는 충분한거 같읍니다 감사합니다

현재까지 잡힌 3교 통합 누적 파인애플 갯수.........jyp

오신 분들도 반가워여어~

>>437 이건 파인애플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

대체 김파맨은 우주선에 파인애플 박스를 몇개나 챙겨왔던 것인가??????????????????????????? 🤦‍♀️🤦‍♀️🤦‍♀️🤦‍♀️🤦‍♀️🤦‍♀️

케론인의 저력 대단하잖아ww

>>441 아아......파인애플로 "침략" 이다 🍍😎🍍✨✨✨✨

파인애플 테러에 가까운 거 아닌지

우주 파인애플 먹어봐도 돼요?
삐명 안지르나요...?

그정도면 파인애플이 스스로 교배해서 수를 늘렸다고 해도 되겠어요

>>436 언제 할 예정이신지

그리고 다림주
죄송한데 음표네랑 하던 일상은 카페에서 대화하다 끝났다-는 걸로 가도 괜찮을까요? 오늘 내로 드리긴 힘들 것 같은데 또 내일부터는 잘 들어올 수 있을지를 확신하기 힘든 상황이라... 미안합니다.

>>444 팩트) 이대로만 가면 춘심이 다음 진행때 우주파인애플 먹을 수 잇음

"파인애플이 많이 잡히네요."
"주위의 분들도 잡으려 노력하고 있고요."
많이 잡고 잡히고... 파인애플들에게 말을 겁니다. 일단 도망가는 걸 보니까 지능은 있는 것 같으니까 말을 좀 알아들을 겁니다.

"일단 곱게 잡히면 저는 해를 안 끼쳐요."
"그러니까요.. 좀 잡혀주시지 않겠나요?"
주위의 파인애플들을 잡아보려 합니다. 잡고 잡고 잡아야 합니다. 그게 의뢰잖아요?

.dice 1 20. = 15
누적 108마리

일단 마피아게임 하고싶으시다는 분들 언제가 편하신지 말씀해주십쇼
화/목/토 이중에서 할거같은데

그..혹시 파인애플이... 스스로 증식하나요...(동공대지진

오세아니아 유일의 파인애플 처리원은
파인애플과 둠을 찍고 있습니다

지훈주도 계셨구나
제 기력+현생 문제때문에 일상을 끊어야 할 것 같은데 혹시 괜찮으실까요... 미안합니다

>>446 앗. 괜찮습니다. 그러면 카페에서 대화하다 끝났다.. 로 막레겠네요~

저는 요일보다는 시간대가 더 중요해서리
일단 셋다 오케이입니다

요일보단 시간대가 중요222

셋 다 전 괜찮슴다~

대충 이정도면 제노시아의 어느 괴짜 학생이 우주 파인애플 잡아다 파인애플공장 세웠다는게 학계의 정설

>>447 우파우파 꼭 먹어보고싶슴ㅅ니다!!
>>449 저는 화목토 날짜 다 좋지만 저녁 8시부터 9시~반 정도까지 일이 맨날 있어서 그 시간에는 참여가 어려워요

셋다 오케이에오~

>>453 감사합니다...
햘작

공주님 현생 힘내십시요

>>451 Jonna 큰 그물이..... Jonna 큰 그물이 필요하다! 파인애플을 잡을 Jonna 큰 그물이!!!! 🤦‍♀️🤦‍♀️🤦‍♀️🤦‍♀️🤦‍♀️

>>449 전 화/목 이면 괜찮을 거같단 앩옹

우파우파 먹으면 슬퍼오

>>459 할쨕...(?)

즐거운 일상이었는걸여. 코인도 얻었고(?) 망념도 까고 그랬는데 현생 때문이라면 어쩔 수 없는걸여?

일단 시간대 관련 이야기가 나왔으므로

총주는 내일 그러니까 화요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강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질문자 없으면 조기종료)

마피아랑 시간대가 겹친다 싶으면 과감하게 이벤트를 내리고 코르부스가 그저 골판지 상자로 만든 노숙자st 숙소에서 잠을 잘 뿐으로 할 것

>>462

>>464 (대충 환호하는 우주-파인애플 짤)

>>466 (우주-파인애플을 찢어서 크로와상에 얹어먹기)

>>464 (?냥짤)
그럼 목요일 오후 9시정도 괜찮으십니까 다들

네에
혹시 몰라서 중간 참여 가능한가요

목요일 오후 9시 전ㅇㄴ 괜찮ㅇ습니다~
초반에는 간단히 참여만 할수있겠지만요!

>>467 끔찍한 혼종 멈춰!!!!!!!!!!!!!!!!!!!!! 🍍😱🍍

>>471 마 함 무봐라 디진다 (파인애플 크로와상을 김치에 싸서 드셔보세요)

그때쯤 가서 시간 괜찮으면 참여하겠단 애옹

새삼 우리 크오 되게 즉흥적인 크오라는 생각이

중도참여 당근빠따 가능

크오 특) 원래 지극히 일상적인 크오가 될 예정이었음

파인애플은... 귀엽죠.... 내 알이 더 귀엽지만 응

oO(알이요?)

일단 이벤이 많아서 굉장히 즐길거리가 많은듯
주최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알이요?)

"그렇죠. 변하지 않는 진리라는 말은 언제나 사람을 설레게 해요. 그것을 찾기 위해서 모두가 노력하니까... 그리고, 이번 일로 인해 저는 그것을 한 조각 찾은 듯한 느낌이 드는걸요?"

그렇게 말하며 산들바람과도 같은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이어지는 말은 조금 우울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상대는 과연 자신의 말을 듣고 어떤 대답을 할까. 란은 생각합니다. 내가 멋대로 분위기를 가라앉혀서, 미안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데 뜻밖에도 진화는 웃어주었습니다. 그래서 란도 마주 웃습니다. 살아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웃음을.

"아아, 자신의 의지로 걷는 길은 자신이 잡아주니까 굳은 진로가 될 수 있는 것이지요. 후회가 없다니 다행이에요. 그리고... 저요?"

란은 멈춰서서는 고민합니다. 불어오는 바람에 어린싹이 흔들립니다. 그러나 흔들림이 있다 하더라도.

"즐거운 것 같아요. 함께 걷는 길이니까요."

란은 아직 어려, 혼자 고고하게 피지 못합니다. 같은 길이라도 혼자가 아니면 더욱 발걸음이 즐거워집니다. 그런 의미를 담은 말이기는 하지만 역시 모두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저기... 정말로 고마워요, 진화 씨."

안내해주는 것도, 이야기 들어주는 것도요. 감사 표시는 할 수 있을 때에.

/막레주셔도좋을거같아요...!

(그냥 개미리주가 열심히 하시는걸 보고 배웠단 내용)

알이란?

경매 이벤트에서 펫이 나오는 알을 춘심이 얻었다!

>>346
" 그런가요. 그럴 수도 있겠죠... "

나는 음주를 좋아하진 않지만, 필요한 사람도 있다는 걸 안다. 적어도 상대는 술이 사람을 마시는 정도는 아니어 보이니까─아니, 아직 본 것도 아닌데 판단할 수는 없지만.

" 도구, 라고 해도 틀린 건 아니지만, 가디언을 도구라고 부르는 사람은 분명 이 세상의 모든 걸 도구로 보는 사람밖에 없지 않을까요. "
" 그건... 우리 쪽에서도 없는 일은 아니에요. 우리 가디언들의 힘의 근원인 '의념'은 사용과 동시에 '망념'이라는 오염을 얻음으로서 대가를 치러요. 망념은 다른 사람과 소통하거나 비싸고 위험성 있는 중화제를 사용하는 걸로 해소할 수 있지만, 만약 망념이 한계를 넘어서면, 그 사람은 '망념화'라는 상태에 빠져서 되돌릴 수 없는 괴물이 되죠. 그 사람이 평소에 미리 '자신이 망념화가 될 경우 죽여줄 사람'을 선정해 놓았다면 그 사람들에게, 아니면 다른 가디언들한테 그 사람'이었던 것'을 토벌하라는 의뢰가 발주되어요. 가디언은 의뢰가 실패했다고 잘리거나 하진 않지만, 의뢰가 실패했을 때쯤은 이미 죽어있을 확률이 높다는 게... 씁쓸한 점이죠. "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가디언 전용 회선인 가디언넷을 쓸 수 있게 해 주는 만능 발명품, 가디언 칩. 그 칩이 가디언이 몬스터화가 시작되는 순간 위치추적기로 변모한다는 건... 모르거나 일부로 가르쳐 주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가디언 칩은 그런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의념 사용을 정지하는 기능도 있지만, 망념화가 되었다는 것부터 그 정지를 뚫을 수밖에 없었다는 상황이었을 테니 의미가 없을 것이다.

" 글쎄요, 이 세계의 돈이 있으실 것 같진 않은데... 그렇게 생각하면 평범한 음식과 음료라도 지금 당신에게는 '당신의 힘으로 결코 얻을 수 없는 것'이잖아요? 그런 걸 받고 입을 여는 거라고 생각하면 좋을지도 몰라요. "

그렇게 말하면 세상 무엇이 귀하지 않을까마냐는. 메뉴판을 들고 망설임없이 메뉴를 고른다.
상대를 위해선 미리 말했던 우롱차에 야끼소바. 자신을 위해선 식혜와 라멘. 일본식의 아마자케(甘酒)가 아니라 한국식의 술이 아닌 식혜다. 동북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섞여 있다 보니 이런 일도 있다. 미성년자와 성인이 섞여 있는 아카데미이니만큼 공공연하게 나 술 팔아요, 하고 붙여 놓진 않았지만 야타이가 그렇듯 감주나 사케 등도 갖추어져 있을 것이다. 청월 교복을 입고 있는 나를 보고 사장님의 얼굴에 '이건 뭐야?'라는 듯한 느낌이 살짝 스쳐가는 걸 보면, 아마 주 고객은 성학교생*이 아닐까.

" 그럼, 조금만 기다려볼까요. "

*성학교는 자유로운 교풍이지만 정말 자유롭다 보니 학생들이 게이트 안에서 음주를 하는 등 불량아들도 좀 있는 편이다.

그 알이 그 알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진짜 배아파 낳은 알도 아닙니다

본인 근황) 진짜 스릴러물만 하다와서 개그진행 여전히 손에 안 익어하는중

펫은 ㅇㅈ이지

저는
밤을불태울자신이있습니다 대충 다 가능하단애옹

윽 자야하는데 잠이 안옴

새 일상을 구하기엔 좀 늦었으니까 일어나서 구해야지...(하느작)

>>488 그럼 저와 같이 불타는 화요일을 불태워주시는 겁니다....😎🔥

무엇을 하며 불태우는게 좋을까요
이러다 기절할지도 모르지만 하하

>>477-478
코인 보상으로 받은 펫 알 같은거예요! 일정기간 지나면 부화한대요! 지금은 애지중지 꼭끄랑 키우는 중이에여

(대충 코르부스를 위한 에미야의 기묘한 상담시간 할까 고민중)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러남)

길길길(roadroadroad)

허나 무슨 상담이 좋을까요
임마 이거 머릿속이 총주만큼이나 텅텅 비어 있어서 근심걱정이 생각보다 별로 없는데

아 직업별 웃음소리 시리즈 고전유우머 자꾸 생각남

뜬금없는데 자기전에 질문 몇개 받아보고싶움

>>498 춘심이는 TS되면 춘삼이인가요

>>498 춘심씨 송곳니 뾰족한가요

>>499 (대충 이 레스보고 대폭소중)

>>498 갑자기 춘심이 웃음소리 궁금함

>>499 춘삼이... 넘 아조시 같잖아요 ㅋㅋㅋ
심자 돌림 해서 추심이.. 하심이.. 동심이? 동심이가 이쁠것같네요!

"그래? 무언가 도움을 준 것 같아 기쁘네."

그의 미소에 나도 수줍게 베시시 마주 웃었다. 그 이후에도 우리는 서로 마주 보고 웃었다. 나는 그 부분이, 무척이나 기뻤던 것이다.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사람들과도 인간적인 교류가 가능하다. 정이라는 이름의 실이 이어지는 기분이 들어서, 어딘가 마음이 따스해지는 것만 같다.

"그렇다면 다행이야. 실은, 나도 그래. 울고 또 울고 괴로워 하다가도, 소중한 사람이 생긴 뒤로...즐거워 졌던 것 같아."

혼자있을 땐 어두운 방에서 홀로, 많이도 울었다. 그러나 요즘엔 울지 않는다. 나와 함께하는 인연이 부쩍 늘고, 소중한 연인이 생기면서, 나는 울기보단 웃게 되었다. 란도 그렇게 함께 걸어가줄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로 멋진 일이다.

"고맙긴 뭘!"

그의 감사에 나는 놀란듯 눈을 크게 떴다가, 이내 다시금 해맑게 웃었다. 특별한 일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감사하다고 해준다면, 이쪽도 감사로 답하자. 나는 그리 생각하며 발게 대답하곤...

"그럼, 씻으러 가자!"

이내, 우리 학교의 명물인 온천을 그와 함께 즐기는 것이다.


//수고했어용!!

동심이가 부서지면... 동심파괴...

(대충 웃다가 골로 갈 뻔한 레스주)

>>500 생각보다 뾰족합니다! 물리면은 손에 빵꾸나여

>>502 이히히... 에헤헤... 아핳...?(전부 나른하게 음침..)

동심이 외형 묘사!!

>>389
안녕...하세요. (예상치 못한 인사가 와서 그쪽을 돌아보며 응대하긴 했지만, 이 개-난장판에 뛰어드는 사람치곤 여유로운 인사인데. 하고 생각하면서 과즙 어쩌구 하는 말을 이때쯤 했을 것이다.) 저요? 저는 청월 교복을 입고 있으니까 괜찮은걸요. (당연히 괜찮다. 왜냐하면 동북아시아 아카데미의 교복들은 기본적으로 방어력은 없을지라도 더러워지지 않는다는 효과가 있으니까. 상대는 사복을 입고 있다. 교복이 없는 성학교의 학생이라서 관련된 걸 모르는 걸까...?) 아는지 모르겠지만, 교복은 절대 더러워지지 않아요. (무려 가디언칩의 아이템 설명이 보장한 내용이다. 그리고 도와줄까 하는 말에 잠시 고민하다가 말한다.) 도와주신다고 하면 고마운 일이지만, 어떻게 도와주시게요...? (도와준다면 사양할 생각은 없다. 뭔가 지금 도움이 될 만한 기술이나 의념을 갖고 있는 학생이려나.)

VYA에게 궁금한 게 있으면 누구든지 물어보시오! (대충 심영 말투)

뭔가 질문하니 나도 질문 받아볼까...(아무말)

춘심이가 언젠가 의념을 실은 니빨로 적을 깨물어서 공격하는걸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동심이... 백발 회안에 머리길이 어중간해서 똥머리 올리고 잔머리 일부러 부슬부슬 빼서 삐쳐나온 동네 백수st..? 키는 멀대까진 아니고 170 후반에 걸음걸이가 휘적휘적.. 눈꺼풀이 반쯤 내려앉은 나른하고 잠오는 눈, 추레한 일상복 차림에 입에는 단배를 물고...

>>510 보석의 힘으로 변신하는 마법소녀 비아 의향 있습니까?

>>511 다림이가 가면 갈수록 요망해지는데 다른 차원의 존재에게도 그 요망함을 떨칠 예정이 있으신가요

헉 수고하샸습미다 수고하셨습니다 진화 너무너무 믿음직스럽구.

어딘가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파인애플 놓치지 않는다는, 집념의 목소리.
자신의 최후의 의지를 전달하는, 인간찬가의 목소리.
더할 나위 없이 눈이 부셔서...
네가 이겼다고, 박수를 쳐주고도 싶지만...

나도...!! 이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것이 있다.
최후의 순간까지 물러날 수 없단 말이다!

모두가 노력해온 파인애플의 마음을, 지금 이 순간!!
오버레이 네트워크를 구축!!!

파인애플시즈 소환!!!!!

.dice 1 20. = 6

누적 파인애플 192

>>512 드잡이질 하다가 손을 못 쓰게 되면은 정말 물기 공격을 해버릴지두.. 콱콰콱!!

>>514 그렇게 될 일이 없습니다
근데 지훈이가 턱시도 가면 해주면 세일러문 복장도 입힘

저 훈훈한 일상 마무리 뒤에 이런걸 올리다니 (현탐)

길길길(roadroadroad)

청월 교복은 절대 안 더러워지는거야?!?
(목소리가 살짝 커졌다. 시끄러웠다는 생각에 입을 합, 하고 다물고 살짝 눈치를 봤다. 하지만 놀란 건 놀란 거라서.. 눈이 퍽 땡그랗게 커졌을지도 모른다. 신기하다! 마법인가? 작게 중얼거리곤 교복을 기웃거렸을지도 모른다.)
청월 교복은.. 편하네. 그러면 안 빨아도 냄새도 안 나? 그건 좀 부러운데.
(그리고 다시 파인애플과 메카-댕댕에게 시선 돌렸다. 세상에살려주세요아무리별님이어도산치체크를해야할일은가끔)
어..떻게 도와..주냐면 말이야...
(심호흡 크게 쉬었다. 귀농한 입장에서 볼 때는 돌아다니는 파인애플은 좀... 정신력에 무리가 간다고 해야하나. 작게 중얼중얼거리며 파인애플 덥석 잡아들었다.)

.dice 1 2. = 2

1. 성공
2. 실패

(성공했다면 이렇게! 하며 자랑스럽게 파인애플을 라이온킹 자세로 비아에게 들여보였을 것이다.. 얼굴이 살짝 새파랗나..?)
(실패했다면 비명 지릅니다. 으아아 살려주세요 쟤가 꿈틀거렸어요 내가 잡았는데 손 안에서 으아악)

>>513 (TS라기엔 너무 다른데???)

>>514 저는 정말 요망하게 굴릴 생각이 없었습니다.. 믿어주십시오...
다른 차원의 존재들에게도 요망하게 보이면 그건... 제가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굴리고 있다는 증거인가..(흐릿)

일단 일상을 많이 돌리고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최소... 일상을.. 지금 이후로 20번은 돌려야... 가늠할 수 있는...(대체)

란이 너무 기여웠어오!!
토순이도 넘 기여움!!!

초톡방 캐릭들 기여움 미쵸

>>522 저기서 머리만 적발로 하면은 ts춘심이가 되는 것..

>>518 지훈: ???????

>>510 뺘가 당황하는 건 보통 어떨 때?
>>511 다림이는 활이나 석궁 살 생각 없는가

흑흑 감사합니다,,,
미친 기여움이 풍란이고
미친 게 홍매입니다

"능력을 쓰는데도 한계가 있고 그 한계를 벗어나면 괴물이 된다라. 그럼에도 세상이 이런 느낌이라면 필요악으로서 가디언이라는 존재는 존속될수밖에없고 누군가는 부담해야 한다는 거로군. 사정은 나은 편이라고 해야할까. 괴물보다는 사람이 무섭거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게 우리쪽의 인간이니. 계약을 잘못쓰거나 해서 한순간에 신뢰를 잃어버리던지. 아니면 죽던지. 많아. "

그렇다고 남의 세상에 비해 이쪽이 고통스럽다고 어필하는 것은 아니였다.
사람의 지옥에는 어디든 지옥같은 부분이 있어서 지옥일테니까.

"금기 사냥꾼이 바쁠 때는 대신해서 의뢰를 받기도 해. 내 세상은 날개라는 회사들과 그 날개의 지배를 받는 뒷골목 두가지로 연결되어있고, 날개는 또 머리의 지배를 받지. 머리가 정한 금기는 머리에서 나온 발톱이라는 정말로 마주치고 싶지 않은 녀석들이 금기를 어긴녀석을 주검으로 만들어버리고. 날개의 금기의 경우는 금기 사냥꾼이 파견나와 죽여버리지. 나는 암살을 전문으로 하는 시협회와의 연줄로
사람을 보통은 죽이는 일을 받는다. 혹은 호위해야할 사람을 지키기위해 죽이던지."

궁금점에 대해서 일단은 대략적인 나의 정보를 읆어본다. 그리고는,

"주인장. 우롱차가 아니라 우롱하이로 변경해줘. 이 아이가 착해서 새 선생을 위해 한턱 쏜다는군. 너무 이상하게는 보지말아주게."

적당히 가짜 관계를 둘러대고는 술을 시키는 쪽으로 나의 이익을 좀 더 받아내려고한다.

"자 그럼 하나 이야기하기에 앞서 질문하지. 너는 네가 살아있는 감각을 어디에서 느끼지?"

무척이나 철학적인 질문, 내가 약자인척을 하며 스스로의 리스크를 부담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모두 그 질문에서 비롯된다.
살아있다는 감각 혹은 실감. 나는 태어난 이래 팔을 잃고 살아있다는 감각을 기본적으로 느끼지 못했다.
단 하나의 행위를 제외하고서는.

홍란이랑 돌려보고 싶어짐(미침)

>>526 활이나 석궁... ㅎ... 궁술이 없는 다림이는 있어봤자 둔기로 쓸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래서 산다고 안 산다고)
아마.. 지금은 안 살 것 같습니다..

그곳에 술이있다면 술을 어떻게든 얻는다
그것이 안의 방식

비아주 멀티중이셔서 혹시 무리하실까봐 >.0..
저는 평소에도 텀 꽤 길게 두고 일상 핑퐁하는 편이라 언제든 원하실 때 편하신 길이로 주셔도 됩니다

종달새쟝은
원래 저래요
점마 워커홀릭임

>>530 그렇군...

>>533 에디: ㅡㅡ

으윽 저는 이만.. 아까 간대놓고 놀고있었네요
약빨온다온다 모바모바 쫀밥되십씨오!!🙋‍♀️🙋‍♀️

춘바 춘바~~~~

춘바!

(가기전에 진화주 뺨 안아프게 팍! 때리고 도망가기)

잘자요 춘심주~

파인애플들의 군세.
하지만 나는 여기서 물러날 수 없다. 오히려 자부심을 안고 이겨나가야 한다.
바닥에 떨어진 주인 없는 선글라스를 줍고, 피식 웃는다.
이런걸로 눈이라도 가려야 쓰겠다.
그리고 그 순간...

"자, 와라. 날 쓰러트려 봐라!"

공세가 몰려온다면 이용하면 된다. 어디선가 가져온 커다란 그물을 들고서, 투우를 하듯 대기하다 하나 하나씩 잡아낸다.
매서운 기세로 돌진해오는 파인애플. 그러나...

"그 움직임. 허세로 볼 수 있겠군."

자연스러운 스텝으로 그 돌진을 받아서 그물에 집어넣어 버린다.
기세가 꺾여버린 파인애플들은 그 얇은 팔다리로 몸통을 겨우 지탱하고 있다.

"왜 그러지? 휘청거리고 있지 않나?"

슬슬 정신이 나가기 시작했나보다.

.dice 1 20. = 6

#현재까지 54

주무쎄오

휘청거리기만 하느라 잡히러 들어오지 않았다는게 학계의 정설

그 파인애플 허세로 볼수도 있겠군

잘자요 잘자오

>>529 넹?!?! 동시에요?!?!?! ㅠㅠㅋㅋㅋㅋㅋㅋ

>>538 (요즘 이거 맛들렸군...)

비겁한! 톱 클리어 파인애플 마인드를 방해할 생각인가?

춘심주 굳밤되시는 거에요~~~~~~~~😎

>>540 Wls석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춘-바

>>521
청월 교복만의 특징이라기보다는... 제노시아 교복도 똑같이 더러워지지 않으니까요. (목소리가 커진 것을 그리 신경쓰진 않았다. 오히려 당신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합 다무는 큰 반응을 보이는 것을 더 신경썼을지도 모르겠다.) 마법이 아니라 아이템 효과에요. 소속교의 학생임을 증명하고, 절대 더러워지지 않는다는 효과가 붙은 아이템이니까요. 안 빨아도 냄새는 안 나긴 하지만 몸은 씻는데 교복은 쭉 입고 다니는 건 좀 불편하니까 빨긴 빨아요... (이쯤-3학년- 됐으면 그냥 사시사철 빨지도 않고 교복만 입고 다니는 효율의 노예도 하나둘 생겨나는 법이지만, 나는 적어도 그런 사람은 아니었다. 의념각성자가 아닌 일반인이 하루에 필요한 만큼 자고-그만큼의 수면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하루 세 끼를 챙겨먹고-오래 굶어도 별 문제 없을지라도-, 기숙사 세탁기에 규칙적으로 교복을 빨고-더러워지지 않는 물건이라 할지라도-. 그런 규칙성을 지키는 건 고지식함의 발현이라고 할 수밖에 없었지만, 나는 좀 비합리적일지라도 그런 규칙성을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었다.) ...괜찮아요? (당신이 중얼거리는 것 하며, 아무리 봐도 괜찮아 보이지 않는 것에 걱정했다. 그리고 파인애플을 덥썩 집어들더니 파인애플이 손 안에서 꿈틀거렸다는 것에 기겁하는 것을 보고 이럴 것 같았어. 하고 소용없는 생각을 하며 파인애플을 잡아 가져오려고 한다.) 무리할 필요까지는 없는걸요. (발에 달라붙는 파인애플을 그 매달리는 팔다리째로 휙 차올려 달려오는 메카-댕댕이 하나와 추돌시키면서 당신 쪽을 바라보고 은유적으로 가라는 듯한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그 뒤에서 수상할 만큼 붉게 반짝이는 메카-댕댕이의 눈동자를 보지 못하는 채로.)

...음? 뭔가 수상한 것이...!!

　　　　 iヽ､ノ{
　　　 ,_}｀'､ﾉl/ﾌ　
　　　,γxxxxヽ
　　　 .l xxxxx i
　　　 .ヽwwwﾉ

뭐야. 평범한 파인애플이잖아.
.
.
.
...길바닥에 평범한 파인애플이 있을 리 없잖아! 잡았다 요놈!
팔다리를 숨기고 있던 파인애플이 버둥거리며 정체를 드러냈다.
우주-파인애플이 점점 영악해져...

.dice 1 20. = 7
생포한 파인애플의 수 : 159 (+1)

>>526 상식적으로 당황할 만할 때나 예상치 못한 스킨십?

파

인

애

플

단지 그녀가 노리는 것은 파인애플 밖에 없었다.

그저 파인애플이 존재하고, 그저 그곳에 존재했을 뿐.

다른 이유는 없었다.

그녀의 눈빛이 반짝였다.

.dice 1 20. = 12

>>534 달새: (외면)

다들 파인애플 사냥....

그렇구나, 빠는구나..
(눈 깜박였다. 제 앞의 성실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 사소한 규칙이라도 최선을 다해 지키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그런 사람은 싫지 않다. 오히려 반대지.)
어, 응.. 괜찮아.
(민폐를 끼친 것 같아 조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였다. 하지만 그거 파인애플 응... 손 안에서 꿈틀대면, 자연스레 그 파인애플을 키운다는 생각까지 이르러버린다. 그러면 으악 파인애플이 텃밭의 당근을 훔쳐가고있어 같은 이상한 생각도 들고)
하지만 말이야, 어... 어....
(자연스레 메카-댕댕과 비아 사이에 서려고 했다. 아무리 봐도 저 강아지 비슷한 건 이상하다. 이상한 분위기를 풍겼다.)
가끔은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때가 있잖아?
(엄밀히 말하자면 토끼 손이지만- 하고 웃어버렸다.)
그리고 저 강아지, 응. 눈이 빨개졌는걸. 난.... 그.. 우리 차원에서는 보통 영화에서 기계 눈이 빨개지면 위험한 징조란 말이야.
(마지막 말은 속삭이듯 빠르게 말했다. 말해버렸다. 말해버렸습니다. 심호흡했다. 제발 저 강아지가 이 말을 듣지 못했으면 하고 간절히 빌었다.)

크게 하품... 졸리다... 적당히 함정 설치해두고 자야지..
파인애플은 눈이 없겠지... 그러면 적당히.. 여기에 함정 있다고 표지판도 세워두고...

.dice 1 20. = 14
지금까지 포획한 파인애플 : 67

예상치 못한 스킨십
호오

집계 근황..........jyp

이겼다.... 제노시아의 승리다... 이대로 새벽 4시까지 파인애플만 꾸준히 사냥하면.. 제노시아의 승리가 확정이다..

28 의 격차는...멀다....!!

(도당체)

"원래 다른 사람한테 귀엽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귀여운 거랬어염"

아무 근거 없는 소리지만 지금은 맞는 말이지. 실제로 다림이는 귀여우니까! (오너 의견과 아울이의 의견이 둘다 들어가 있습니다) 날개를 쓰다듬던 손을 떼면 가볍게 날개를 파닥였다가, 얌전히 옷 안쪽으로 접곤 다시 파르페를 한입 뇸뇸 먹는다

" 다림님ㅇ능 안머거여? "

입 안 가득 넣어서 우물거리는 것 때문인지 발음이 살짝 망가졌지만 그럭저럭 알아들을 순 있었겠지. 꿀꺽 삼키고 나서, 빨리 안먹으면 다림님꺼 다 녹아요? 하고 고갤 갸웃거린다.

" 우움.. 정확히 말하면 있긴 있어염. 파르페여. 문제는.. 그걸 나님이 만든다는 거지만요오오... "

말 끝이 추욱 처지고, 날개도 추욱 처져 바닥에 살짝 끌린다. '나 원래 차원에선 냥카페 알바거든염.' 하고 부가 설명을 하고는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몇 장 보여주려 했지. 가령 예쁘게 장식된 계절별 과일 파르페라거나- 바닥에서 구르고 있는 고양이들이라거나- 엄청나게 커다란 렉돌이라거나..

" 네엥- 선물이에염! "

질문에는 힘차게 고갤 끄덕인다. 아, 맞아. 그러고 보니 하나 해주기로 한 거 있었지. 기억이 확실치 않아 다림의 눈치를 슬쩍 보더니, 조심스레 입을 열었을까

" 채팅방에서 브레스 맞아본다고 한거.. 맞죰...? "

"파인애플을 잡아봐요"
몇 마리나 더 잡아야 끝날까요? 하루종일 잡았는데도 끝나지 않는 기분이네요.

"괜찮아요. 너무 심하게 대하지는 않을 거니까요?"
방긋 웃는 다림입니다.
이렇게 멀쩡하다는 게 오히려 비정상적일지도 모르지만.

.dice 1 20. = 3
누적 123마리

"정말 그렇다면... 좋겠지만요."
그래도 귀여운 분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 거에요. 아울이님이라던가. 제 친구분이라던가요. 라고 말하며 짓는 미소는 꽤나 자연스러웠을 겁니다. 파르페를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지만 아울이님이 안 먹냐는 물음을 하자 깜박했다는 듯 아울이님이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 보니 제 걸 깜박했네요. 라고 답하며 한 입 떠서 옴뇸뇸 먹습니다.

"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하셨죠?"
"사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입장에서는 만들기 편한 것만 있으면 좋겠지만... 손님들은 다양한 걸 원하기도 하니까요..."
냥카페 아르바이트 사진을 보며 귀엽다고 말하면서 거대랙돌을 보고는 퐁신퐁신 안기고 싶다고 생각하며 정말 안기면 축 늘어지나요? 라고도 물어봅니다. 깃털을 선물이라는 말에 잘 간직해야겠네요. 라고 말하다가 반짝이브레스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묘하게 눈이 반짝거리네요.

"반짝이브레스.. 맞으면 반짝반짝해진다니. 궁금해요."
머리카락은 좀 반짝이지만요.라고 말하는 다림의 머리카락은 확실히 빛을 받은 물처럼 반짝이는 느낌이었지만. 정말로 반짝이는 건 어떤 느낌일지 모른다고 말하는 목소리는 조금 들뜬 느낌이었을까요?

>>528
" 의념이란 힘 자체엔 한계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그걸 이용하는 쪽인 인간엔 한계가 존재해서요. 모든 가디언이 그렇게 되는 건 아니지만 가디언들의 평균 수명 자체가 짧기도 하니, 가디언을 '희생'이라고 표현해야 할 것 같아지는 것도 그럴듯하죠. "
" 괴물을 만나면 행운과 타협할 수라도 있지만, 우연과 행운을 짓밟고 사람을 숫자로 세는 사람을 대하면 구제될 길도 사라질 수도 있다. 같은 느낌일까요. 이쪽에도 사기같은 의뢰가 없는 건 아니지만 게이트 자체가 예측할 수 없는 재앙 같은 존재다보니 실패했다고 해도 그 당사자의 탓으로 무조건 돌리지는 않는 편인데. "

숭고한 희생인가, 필요악으로 허용될 뿐인 목숨들로 쌓아올린 평화의 파편인가.
누군가의 실패담이나 주워 들어 소화된 소문을 듣는 것은 그리 유쾌하진 않았다. 그냥 적당한 대답을 주워섬길 뿐.

" 무력을 휘두르는 사람과 무력과 무력에 당하는 사람, 셋 중에서 당신은 무력에 속해 있었군요. 암살자라니... "

그것이 그쪽의 세상이고, 그쪽의 사회고, 당신은 그쪽의 일원이고, 그것이 당신의 역할. 누군가를 죽이는 것으로 임무를 다한다. 그럴 만하긴 하지만 역시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는 이야기였다.

" ...당신 같은 선생님을 둔 기억은 없는데요. 선생님은 좀 더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

적당히 둘러대는 사칭에 명확하게 당신을 째려보다가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술을 팔지 않는 곳으로 가는 게 좋았으려나. 생각해도 야끼소바란 메뉴가 있을 만한 곳으로 바로 떠오른 게 이런 곳뿐이었으니. 그래도 단호하게 끊지 않고 그 폭거를 용납한 것은 아주 선을 넘은 일은 아니라서 그렇다.

" 내가 살아있는 감각이라... 그건 명확히 대답할 수 없네요. 지금 이 세상의 정보를 내가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해서 받아들이는 내 모든 감각기관이 그런 감각을 느끼게 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고, 새 정보를 받고 가지고 있는 정보를 분석하고 생각하고 파고들기 위해 끊임없이 동작하는 내 영성과 사고가 나라는 존재가 남아있음을 깨닫게 하고 있다고 할 수도 있고. "
" 하지만 내가 있다고 확신할 수 있게 하는 가장 확실한 걸 말한다면, 저는 '인간관계'라는 말을 해야겠네요. "

답레는 자고와서 드리겠읍니다

답레 내일..!드리겠습니다!
새벽은..무리...

>>565 ok 안녕히 주무세요!!

.dice 1 3. = 2
1 메카-댕댕이의 自爆
2 메카-댕댕이의 合體
3 메카-댕댕이의 맥거핀

다들 잘자요요요요

아. 푹 쉬세요~

모바 모바~~~~

저도 이제 슬슬 들어가겠습니다
다들 좋은 꿈 꾸셔요

일상은... 비아주 만약 답레 주신다면 일어나는대로 이을게요 >.0

바이바이~~ 주무시는 분들 바이바이~

클바 클바아~~~~

자! 오늘은 파인애플 를! 잡아볼거에용~
죽음의 방패 이지선다 역가드일까 아닐까?
아니었어 임마!!! 흐헤헤 흐헤헤

오옹! 나이쓰

.dice 1 20. = 12

누적 파인애플 198

기어코 200 넘겼다

기어코 200을 넘기다니...(대단)

다림주는... 아마... 좀 있다 잘 것 같은데.. 졸린데 밖의 오토바이 개조소음 xx.... (졸린데 못 자는 느낌)

씻고 나서 안 빤 옷을 입으면 괜히 찝찝한 느낌이 들곤 하잖아요. (...물론! 고지식함의 발현도 있지만 그런 것도 있었다. 평범하게 찝찝함이 느껴지는 게 싫다고나 할까.) 괜찮다면 됐지만, 목소리에 힘이 없는걸...? (미안한 걸까, 조금 작아진 목소리에 힘을 주고 싶어 일부러 친근하게 느껴지게 살짝 말을 놓았다. 부담감을 가지게 할 의도는 없으니까.) ...무슨 일 있어요?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때라며 웃는 모습에 빠르게 말투를 되돌리고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빠르게 덧붙인 말에 표정을 굳히고 뒤돌아봤다. 그리고 있던 건... 메카-댕댕이의 빛나는 눈이 둘둘-하나하나가 아니다. 두 눈이 동시에 빨개지니까.- 붉게 변해가는 딱 봐도 수상한 광경...! 저렇게 변하다가 자폭해버리는 패턴도 봐서 섣불리 공격하지 못했지만, 그 대가는 컸다. 메카-댕댕이들이 불연듯 조각조각 나뉘어지면서 각자 붙고 이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뭐, 뭐야 저게...! (메카-댕댕이의 합체! 여러 메카-댕댕이들이 하나의 거대-로봇으로 합체!) 저... 저거랑 싸워야 하나...?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합체한 메카-댕댕이였던 것을 바라보다가 바닥에 통통 떨어지는 소리에 파인애플 쪽을 바라본다. 메카-합체로봇과 키를 맞추려고 자기들끼리 인간 피라미드를 쌓으려는데 1층 이상으로 올라가지 못해서 계속 떨어지고 있다. 덤 앤 더머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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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주무시러 가는 분들 다들 잘자요oO(이 이모티콘 귀엽당)
슬슬 새벽 글이 난잡해져서 곤란하던 참이었습니다...
하지만 파인애플을 잡으려면 잘 수가 없어!!

(졸림)(자기는 싫음)

오늘의 파인애플 잡는 비아 의식의 흐름
[1]불쾌한 파인애플들에게 다짜고짜 실드차지
[2]파인애플에게 미인계
[3]친구 없는 파인애플이라 실패
[4]갑자기 파인애플 조각상 함정 만들기
[5]갑자기 불꽃튀는 전개와 챔피언 선언
[6]파인애플로 볼링
[7]파인애플 걷어차기! 속이 뻥!
[8]파인애플 독살하기
[9]소금물로 파인애플을 시무룩하게 만들기
[10]파인애플 ☆ 시구파인애플 ★ 시구파인애플 ☆ 더 마제스티 ★ 어썸
[11]총질
[12]발도
[13]가라 파인몬!
[14]다들 미쳤다는 걸 뒤늦게 알아차림
[15]슈슉 슉 파 슈슉 파인애플 슉 파인 슈슉
[16]정신오염
[17]대충 평범한 파인애플에 낚일 뻔함

>>580 (기절춉)

정신이 나가버렸군...

(대충 대폭소중)

(기절)

이것이... 광기...?

끝까지 보지않으면 모른다.............jyp

나는 급기야 금단의 수단을 꺼내들었다.
치익-칙칙-

" 거기서 나와라. "

파인애플 주스에 케미컬X(아니다)를 섞은 금단의 살충제. 아니, 살도 아니고 충도 아니니까... 퇴파제. 파인애플을 퇴장시킨다는 뜻이다. 아무튼 퇴파제를 아까 쓰던 분무기에 넣어 칙칙 뿌리고 있다.
-숨어있다고 모를 줄 알고!
-조미료와 향신료에 버무려진 너의 동족의 피륙의 맛을 보아라!
...앗, 이 위의 두 문장, 그것도 바로 윗 문장은 절대 내가 한 말이 아니다. 어딘가에서 나랑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 수상할 정도로 파인애플에 미친 학생의 목소리다.
아마도?

.dice 1 20. = 17
생포한 파인애플의 수 : 166 (+1)

파인애플이 부족해
온사비아, 더 미쳐도 괜찮아

다음편 예고) 눈물의 이별을 벌이기 전 파인군과 최후의 혈투를 벌이는 온사비아... 그리고 나누어진 두 개의 인격 온사와 비아. 온사비아는 둘이야 하나가 될 수 없어. 과연 그들의 운명은?

와 빨리 다음편 주세요

"어읔"

왜 대체 이시간에도 망할 파인애플들이 돌아다니는건데에에에에

자신의 주변에서 뛰노는 파인애플을 잡아 얼려버립니다.
냉동 파인애플 슬러시 (?

.dice 1 20. = 4

(근데 진짜 이럴줄 알았으면 청월갈걸 그랬어)

저도 룰 짤 때까지만 해도 몰랐죠......인원 최다 학교vs인원 최저 학교 랑 박빙의 승부를 펼칠줄은......🤦‍♀️

하품... 꿈뻑꿈뻑..

"어디보자.. 몇 마리나 잡혔나.."

생포한 파인애플은...
죽.인.다.

.dice 1 20. = 1
생포한 파인애플 : 81

파인애플?
아아.. '이것' 말인가?

생포한 파인애플을 다 죽여서 한마리밖에 안남았다는게 학교의 점심

우주선에 남아서 파인애플피자되기 vs 탈출해서 퍼렁별인들한테 잡혀서 디저트되기

다림은 파인애플을 잡았습니다. 더 잡으면 힘들 것 같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죠.

"그래야 하니까요."
파인애플들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얌전히 있으면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네. 그렇죠.. 다림이 굳이 해를 끼칠 그런 건 아니니까요?

"더 잡아야지 희생되는 건 줄이겠지요?"

.dice 1 20. = 20
누적 126마리

정말로 이것만 하고 자러 가여.. 다들 잘자요...

기다림 그는 신인가??? 기다림 그는 신인가??? 기다림 그는 신인가??? 기다림 그는 신인가??? 기다림 그는 신인가??? 기다림 그는 신인가??? 기다림 그는 신인가??? 기다림 그는 신인가??? 기다림 그는 신인가??? 기다림 그는 신인가???

주무쎄오

다림주 안녕히 주무시는 거에요~~~!! 🍍😎🍍

매일 접속하는 사람 수로 따지면 인원수는 사실 학교별로 그렇게 큰 차이는 안 났던 것 같고 말이지!
그나저나 진화는 정말로 200마리를 넘겼구나....

이 결과 그대로 가면 개인 1위는 아프란시아 학교 1위는 제노시아가 가져갈듯 😱

다림주-바이! 푹 자라굿....

다림주 바이바이~

대충 결과는 결과고 일단 이벤트 클로징 레스는 미리 원기옥 모아둬야겠단 앩옹

"하앗..!"

나는 잠다가 벌떡 일어났다.
아직. 파인애플을 잡을 수 있어.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dice 1 20. = 4

기존 파인애플 갯수 210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있냔 애옹)

(잠이안오는중)

(대충 클로징 때문에 못 자고 있는 중)

개미리주...... (토닥토닥토닥)

(대충 내 몸에서 나가 온)
(대충 그럴 순 없지 사비아)
(대충 두 인격이 싸우는 내용)
(대충 두 인격이 화해하고 사이좋게 파인애플 잡는 내용)
(대충 그동안 비아의 쩔 경험치를 고스란히 먹고 레벨업한 파인군과 비아의 육탄돌격 내용)
(대충 대충)
(대충 격鬪 장면)
(격파!)

.dice 1 20. = 1
생포한 파인애플의 수 : 183 (+1)

비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죽인다! 부순다 우어어어어!!! 나의 잠을 방해하는 파인애플 녀석들!! 초파리를 먹어라!!!
파인애플은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어서 의도치 않게 식충식물처럼 곤충을 분해해서 흡수한다고 들었는데 왠지 좀 꺼려지네...

.dice 1 20. = 13
생포한 파인애플 : 82

"왜 깨어났죠?"
그건 말이지. 다림주가 xxxxxxxxxx(이하생략)하는 오토바이 배기음 때문에 깨어나 버려서 그런 거란다. 이런 xxxxx(이하생략) 그래도 넌 파인애플에게 욕하지는 않겠지.

말을 걸어주고 쓰담쓰담도 해주고 그럴 거란다?
그렇겠지.. 애초에 파인애플들도 가엾게 여길 수 있다면 그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다시 자려고 노력해야 하는 다림주도 불쌍히 좀 여겨줘라.
다림아. 어? 아으어어어어... 대체 뭐가 문제지. 오토바이 배기음 너무 선명.

.dice 1 20. = 5
146마리

자게 해줘.. 오토바이 이 xxx...

아아.
파인애플과 함께한 노란 하루여.

이걸로....끝이다.

나는, 승부에서 이겼다.

.dice 1 20. = 3

누적 파인애플 214

이게..... 키라키라 슈팅스타 를 향한 열망? (실성!)

이시간대면 집계 안 할줄 알았는데 집계하고 있는 레스주가 있다??????????????????

키라키라슈팅스타는 몰라도
학교 1위는 하고 싶어..
학교... 학교 1위가 제노시아 확정입니카?

>>620 Ye...... 학교 1위 제노시아 개인 1위 유진화씨..... 😇

아아... 드디어... 편히 쉴 수 있어...
제노시아...
사람이 가장 없지만
가장 유능한 학교... 그리고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은 학교...

(솔직히 제노시아가 진짜 1위를 할 줄 본인도 전혀 예상 못했다)

새벽 밤, 불빛을 밝히는 등불들이 있으면 어둠은 몰아져 사라지기 마련.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으리라.
주머니 속에 들어 있던 파인애플을 쓰다듬고, 잡아넣은 파인애플들 위에 올려놓았다.
너는, 어딜 가든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 고마워 파인군. "

안녕...

.dice 1 20. = 7+1
생포한 파인애플의 수 : 184

(바닥에 눌어붙어 있는 청월)

대체 청월 집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우여곡절 끝에 우주-파인애플 들은 전원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늦게까지 생포를 위해 움직여주신 여러분들이 만든 결과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잠시 정신이 혼미해지거나, 광기의 현장이 되기도 한 하루였습니다만,
아무튼 여러분은 우주-파인애플을 모두 생포하여 문제를 해결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의문으로 남는 점이 있습니다.
대체 이렇게 엄청나게 많은 파인애플은 어떻게, 누구에 의해 들어왔으며
정말로 이 파인애플이 모두 우주선에만 있던 게 맞는 것인지.
대체 어떻게 해서 파인애플들이 생겨난 것인지.

아무래도 좋습니다. 오늘은 너무 고단한 하루였습니다.
그렇기에 오늘 밤은, 적어도 오늘 밤은 아무런 생각 없이 잠들고자 합니다……



모두가 잠든 밤, 모두가 조용히 쉬고 있는 밤.
케이지에 갇혀 울고 있는 수많은 우주-파인애플 들을 뒤로하고, 한 장신의 남성이 우뚝 서서 수많은 케이지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여기까지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남자는 담배를 입에 물며 조용히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까지 도망가고 싶었던 것인가? “

혀를 차며 연기를 내뿜고는, 담배를 즈려밟으며 남자는 단언하듯 말합니다.

“유감이군. 적어도 그대들은 내게선 도망갈 수 없네. “

그 과일들을 바라보는 눈빛은 매서워서, 덤덤하게 말하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무서워보이기까지 합니다.

“중요한 연구품을 잃어버린 것에 대한 책임은 크다. 하지만 그 연구품이 실패작이라면 얘기가 다르지. 특히 연구 도중 문제가 생긴 거라면 더더욱 얘기가 달라진다. “

철창을 잡고 있는 파인애플 하나를 내려다 보며, 호박빛 눈의 남자는 말을 이어나갑니다.

“보고를 보았다. 이 곳의 의념 파장이 그대들에게 영향을 미친 모양이야. 그렇기에 원래는 얌전히 선 내에 있어야 할 그대들이 이곳 섬 아래로 내려온 것이지. “
“...한심하게도. 온갖 종류의 눈길을 끄는 짓을 하면서 말일세. “

한숨을 짧게 내뱉은 뒤 남자는 제 남색 머리를 쓸어넘기다, 파인애플 하나를 톡, 치며 뒤로 넘어트리고는 다시금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쓸모없는 물건은 필요없다. 그대들이 원하는 대로 그대들은 이 곳에 남을 것이다. 보증하지. "
"무슨 형태로 있던간에, 그대들은 이곳에 남게 될 것이야. “

이 파인애플들에게 자유를 준다는 걸까요? 아니면...?
의문스러운 말을 남김과 동시에 조소하는 남자는 발을 돌리며, 돌아보지 않고 파인애플들을 향해 말하였습니다.

“건투를 비네. 무사히 살아남을 지는 잘 모르겠네만. “

그리 말하며 남자는 손을 튕김과 동시에 사라졌습니다.
마치, 처음부터 여기에 있지 않았다는 듯이 말입니다.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잠시 후 학교별과 개인별로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레스주 여러분들께선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학교별 순위부터 발표하겠습니다 😎

1위 제노시아 전문고교 683마리
2위 아프란시아 성학교 636마리
3위 국립 청월고교 381마리

가장 많이 우주-파인애플을 잡은 학교인 제노시아 전문 고교 소속인 레스주 캐릭터들 전원은 다음과 같은 보상을 받습니다.
해당 보상은 이벤 종료 후 크오 기간 중에 식당가를 방문하는 것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 뭔가 기묘한 파인애플 디저트 세트 ◀ ]
[ 우주-파인애플을 이용하여 학원도에서 만든 갖가지 종류의 디저트들과 주스를 모아둔 세트. 바로 전까지만 해도 팔다리 달려있던 이상한 파인애플을 이용해 만들었지만 놀랍게도 성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아무튼 맛 자체는 나쁘지 않고 맛있다. 정말로. ]
▶ 소모 아이템
▶ 상쾌한 맛! : 섭취시 망념이 30 감소합니다.
▶ 오늘은 기묘한 하루가 될거야 : 섭취 후 당일 입장한 게이트에 한하여 경험치가 50% 증가합니다.
▶ 오로지 당신의 것 : 타인에게 양도 및 거래가 불가능합니다.

개인별 순위는 너무 길어져서 3위까지만 발표하겠습니다 🤦‍♀️

1위 유진화 217마리
2위 온사비아 192마리
3위 신정훈 176마리

개인으로 가장 많이 우주-파인애플을 잡은 캐릭터인 유진화 캐릭터는 다음과 같은 보상을 받습니다.

[ ▶ 키라키라 슈팅스타 ◀ ]
[ 우주개구리들이 항상 쓰는 모자에 흔히 달려있는 장식을 본따 만든 금색 목걸이. 우주에서만 채굴되는 희귀한 노란 광석 TPZ-07644 를 케론별의 상징인 별모양으로 깎아 장식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정교하게 세공되어 게이트 너머 우주의 고도로 발달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장신구. ]
▶ 장인 아이템
▶ 빛보다 빠른 : 착용시 신속 스테이더스의 효율이 조금 증가합니다.
▶ 우주의 기운을 모아 : 마도의 효과가 10% 증가합니다.
▶ 안티배리어 : 40의 망념을 쌓는 것으로 적에게서 자신의 기척과 모습을 감추는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전투 중 1회에 한정합니다.
▶ 별의 침묵 : 전투중 단 한번에 한정해 자신의 의념을 최대로 압축한 레이저 빔을 쏘아 적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사용 직후 다음 턴 행동 순위가 후순열로 변경되는 제한을 받습니다.
◆ 사용 제한 : 레벨 25 이상

이벤에 참여하신 초차원 오픈 카톡방 캐릭터 전원은 다음과 같은 보상을 받습니다.

[ 미드나잇 사파이어 ]
- 깊은 바다의 색을 담고 있는 검푸른 빛깔의 사파이어로 보이는 보석을 이용해 만든 팔찌. 우주에서 매우 희귀하게 채굴되는 SP-25153 를 가공해 만들었다. 팔찌 중앙에 노란 별 장식이 존재하며 누를 시 잠시동안 주변 존재들에게서 자신의 기척과 모습을 감추는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 각자의 세계에서 상당한 값의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 우주-파인애플(실물) ]
- 양팔과 양다리가 멀쩡하게 붙어있는 우주-파인애플. 원래대로라면 학원도 어딘가에서 요리되고 있어야 하지만 어째서인지 누군가에 의해 빼돌려져 나왔다. 또 어째서인지 모르지만 사람이 하는 말을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듯 하다....
- 애완용 반려과일로 키울 수 있다.

(대충 아무튼 결과 발표는 끝났단 앩)(다들 수고하셨단 앩)

굿모닝

모닝굿!
우리 학교가 이겼다! 해냈다!

으흐흑... 학교는 압도적인 차이로 꼴등!
하지만 꾸준히 손해 안 보고 파인애플을 잡아서 전체 2등은 했구만.

이얏호응

크윽 분하다 출근만 아니었어도 개인순위를 노려봤을텐데 O<-<

S주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방금 깨버린 것입니다
나는 쓸애기 운동못한 쓸애기
다시 쓸수있어 리사이클 쓸애기

쓰레 쓰레 쓰레레레레레~~

모하아침

>>635
(아나바다 운동)

아무튼 초톡방 특) 파인애플 키울수 잇음

뭐에요 저도 주세여

영서는 차라리 크로와상펫을 만들어 뿌리는 게.....

와 펫 파인애플 애플 펫

애플 펜 파인애플 팬 PPAP

제가 급하게 외출해야할 일이 생겨서... 일 끝나면 답레 드릴 수 있을 것 같읍니다
비아주 죄송해요 (. .
아마 오후 중에.. 끝나길 빌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으면 폭파할 것이다 세상을

미리내: (집에 있는것들 생각해봄)
미리내: (뱀 한마리 개 한마리 미니 흑백이(카톡방 캐릭터) 하나) + (파인애플 펫 하나)
미리내: ..... 내 집이 아니라 펫들 집이 된거같은디

훌륭한 브리더구나

운동을 요며체 못하니 기력이 없다에요

운동조아

인정

나메가 이렇게 되는 게 맞지 않을까 하여

오늘은 저도 운동하러가유
골골골

어떤거하세요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더군 나 하나 사는 것도 힘들어서 세상의 불공평함을 알고도 어쩔수 없다고 넘긴다고. 살아가는 녀석들은 살아가는 녀석들 끼리 느슨한 관계같은건 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말이야. 그래. 썩 좋은 이야기는 아니지. 네 목소리에서 티가 난다."

불편한 이야기이기에, 적당한 답을 고려한듯한 말. 그런 곳에서는 목소리의 진동이 다르게 느껴진다.
청각에 손을 댄 입장으로서는 조금 정도 파악이 가능한 부분이었다.

"뒷골목의 밤이 찾아올 때는 지위관계를 불문하고 뭐든 허용되니까 무력을 쓸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어. 당하는자 역시도 무력을 사용하는건 가능하지. 실력의 문제는 다른 이야기지만. 그 밤이 찾아올 때 모든 것이 허용되니까 반대로 최소한의 치안과 최소한의 예의정도가 남은 것이라면 남은 것일까."

꽤나 방금 행동은 폭거에 가까웠다고 스스로도 생각했다. 기분나쁜 눈초리로 보았기에, 적당히 둘러대듯 이야기한다.

"반면교사도 좋은 교사지. 뭐 그것과는 별개로 실전용으로 쓰는 거합도라면 알려줄수도 있다만."

철판에 자글거리는 기름 소리가 퍼지고 조리되는 것을 슬며시보고는 대화하는 상대의 살아있는 감각에 대해서 듣는다.
기본적인 살아있다는 인간의 생체기능으로서의 살아있음. 그것은 분명 생명이 생명으로서 가지고 있는 개념에 가까운 부분을 말로서 설명하는 것에 가까웠다.

"감각기관이 그 모든것을 이해하고 정보로서 머리로 넘어간다면 나는 거기서 실존하는 부분을 부정하지는 않음에도 살아있다는 느낌은 머리에서 판단하지 않는다. 그저 기능할뿐이다. 왜 기능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의문이 생긴다."

잠시 과거를 떠올리며 이야기는 이어나간다.

"기본적으로 삶의 의지에 대해서 옅었다라는 게 정확한 표현일까. 내 부모는 시체주워담기에 바쁜 소위 쥐의 부류였고 쥐답게 쉽게 죽었다. 나같은건 태어난 이후에 크게 신경쓰지도 않았고 너 알아서 살든 말든 알 바 아니다. 라는것에 가까웠기에 나는 항상 왜 나는 살아있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을 하고는 했었지. 정신이 아득해질 무렵에야 벌레든 시궁창에 사는 동물로서의 쥐를 잡아먹건 가게에서 서리를 하다가 죽을정도로 맞아본다던지 그럼에도 서리는 성공해 뭐든 먹었다던지. 혹은 *바다거북이 들어가지않은 바다거북스프를 먹건 최소한의 생명 유지만을 했었다."

그 지옥같은 풍경에서 살아있음에 대한 의문은 큰 의미로서 그때는 옅어져있는 삶의 의지를 의문으로 버텨 살아있었다는 것에 가까웠다.

"내가 태어난 23구는 이미 조금은 말했지만. 맛의 골목으로 불린다. 맛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 식재료 모든 것을 가리지 않았다.
식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다른 미식으로서는 더 이상 쾌락을 유발하지 못한 결과가 이 골목의 방식이었으니까. *두다리로 서는 양은 도축의 과정 또한 예술로 승화할 수 있다고 하는 미치광이가 당연하게도 여겨지는 지옥이었다. 그런 곳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는건 당연했다.
나 역시 그런 미치광이들에게 내 팔을 잃었다. 살아남는데는 성공했지만, 죽어있는 것과 잃어버리고 살아있는 것 그것에 차이는 더 이상 없다고 느꼈다. 그때부터 몸은 기능하고 있음에도 나는 삶의 실감을 잃어버린것이다. 언젠가 시체가 될 존재라면 그것은 살아있는 것인가? 하고 머리가 사고를 그만둔 것 이다."

이질적인 지옥이 만들어낸 환경은 내가 살아있는 것에 대한 의문을 그런 식으로 결론짓게 만들었다.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것이 아니며 언젠가 죽는것이랑 지금 죽어있는 것이랑 무엇이 다른가. 생명으로서 유지하고 있더라도 나 하나는 걸어다니는 시체가 가깝다. 그렇게 내 사고는 결론을 매듭지었다.

"너와 같이 인간관계가 있었다면 그런 살아간다는 감각을 조금이라도 느꼈을까? 그건 모르겠군. 그런 내가 지옥속에서 처음으로 누군가를 베어 죽였을 때 나는 누군가의 생명을 빼앗았다라는 감각을 느꼈다. 지옥에서 살아가며 물든 나는 지독하게도 나는 나 나름대로의 미치광이더군. 누군가를 베고 거기서 뿜어져나오는 피가 튀고 이내 생명이라는 기능을 정지했을 때 누군가는 이렇게 죽어버리는구나. 나는 생명을 빼앗은 만큼 살아가고 있는거구나 하고 누군가를 죽였을 때야 살아가는 감각을 느끼고 만 것 이었다."

왜또 장문이 되는가

>>651
아 깜빡했다.

*바다거북이 들어가지 않은 바다거북 스프 = 인간을 재료로 쓴 스프
*두 다리로 서는 양 = 인간

장문 ㄷㄷ

>>650 피티 한동안 안받다가 재개한거라서 쉬운것부터 시작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센세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운동.. 대단해요!
저도 해야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진짜 생각만 해서 문제네요 O<-<

>>655 나랑 비슷하네....

웨옹

팤에지하

>>1-658 (햘쨕)

모할쟉

좋은 아침이에요!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654 훌륭합니다 휴먼
운동이 습관되면 괜찮은데
몇번 쉬면 쉬어서 하기 싫어지고
그러면 수행능력이 떨어지고
더 하기 싫어지고....

춘하~

답레 써야하는데
진짜통화너무많이와요 ㄹㅇ 미쳐버릴거같음 메모장키자마자 링딩동링딩동링디이릴ㄹ리리리릴ㅇ링딩동임 ㄹㅇ로
점심시간때 호다닥 써서 올려야겠어요 아 이게 사람사는건가 ㄹㅇ 백수되고싶다 돈많은백수 내가 하는 게임에는 공식직업이 명백한 백수도 있는데 왜 나는 아니야....

사하
할쟉할쟉

힘내세요...

배가 차다
싸늘하게 복통이 날아와 꽂힌다

눈 똥그랗게 뜬 고양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다...

시현주가 지쳤을 땐 아무 말 없이 귀여운 고양이짤을 올리는 게 특효약이라고 전해들은 바 있습니다.

땡글냥

오늘 저녁!
코르부스 선생님의 그다지 가디언 후보생에게도 초톡방 캐릭터들에게도 쓸모는 없는 헛소리 강의 및 질답 이벤트를 시작하려 합니다

보상은... 뭐 이벤트라 하기에도 모자란 수준이라 기대 안하시는 편이

선생님 사랑 얘기 해주세요

9월모 36번 국어 풀이해주세요

코르부스스님 한판만~

코르부스 만난적 있던가
당당하게 학생인척 정복차림으로 질문해야겠다

(고양이에 심쿵사해 죽어버림)

으아아아아아악 고앵이(사망)

>>675 케인인님 한판해요

이쌔럼들이
얘! 호출명에 코가 들어가지만 코큰 할아방탱이는 아니야 임마! 죽여벌랑

아이고난! 아이고난!

케인님까지 보기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아 도저히 시도할 수 없다

레전드 명작선만 좀 보셔도 재미써옹

다림이한테 별빛쁘레쓰를 쏴야하는군
....
......(거품광선인데 괜찮겠지)

아직 노각오이밖에 구독을 못했네요
상주하는곳이 유튜브라

헉, 실은 저도 유튜브 선비쟁이에오
라이브는 못보겠엉

비아주 혹시 답레 못보셨다면 >>651 입니다
근데 다음 답레는 오후늦게나 저녁쯤일듯?

폭염경보는 힘든 것...

네네치킨 맛난 메뉴 추천바다옹

네네... 치즈스노윙이나 소이크런치콤보가 나름 유명하다고 들었슴다..
제 취향은 매콤치즈스노윙이긴 한데 그건 좀 호불호 갈린다고 들었구. 그리고 네네는 위에 올라가는 것들(크리미언, 파채등등)이 따로 비닐에 담겨온다는 카더라가 있으므로 잘 생각해서 선택해주시길 바랍니다.

흐으으으음...실은 순살할지 뼈할지도 고민인데 어떻게할까오

순살

오케이 순살로 간다

가슴살 좋아하시면 순살도 맛있어여.(가슴살은 별로지만 네네는 나름 괜찮음)(가슴살 온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양은 확실히 많은 편이구여.

다들 즐점하셨는지
본격적으로 여름이라 그런지 기운이 없다...

즐거운...은 아니더라도 점심은 먹었슴다아.

그러게요.. 기운이 없어요 없어~

내 이름은 총주근육
오전부터 혹사당해서 만신창이다ㅏㅏㅏㅏㅏㅏ

아 호볼랄라지나

총주도 칠죄종주도 리하에요~

굿모닝 에브리바디
굿모닝 티쳐

고작 이런 말에 얼굴 붉히다니, 귀엽네. ..근데 아가가 먼저 이렇게 말하지 않았던가? 약간 황당한 기분도 느끼면서 부드러운 손길로 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글쎄. 격려도 좋긴 하지만..일단 격려를 받으려면 힘든 상황에 누군가와 같이 처해야지 않아? 언니는 힘든 상황도 싫고 그걸 누군가랑 같이 처하는 것도 좀 싫어서~. 그래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아가는 착하네."

주변 사람들은 혼자 감당하려는 것 좀 고치라고 말하지만 버스 태워준다 하면 결국 좋아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그 때문에 조별 과제할 때 겁나 힘들었지... 잠시 인생 만사를 겪은 표정을 지으려다가 눈 앞에 아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되새기고 조용히 웃었다.

"그러고보니 아가는 몇 살이야?"

아직 대학교 가지 않았거나 대학생이라면 힘내렴...

"그래? 다들 여행 여기로 많이 오는구나."

한정 시즌인 걸까, 365일 1년 내내 그런 걸까. 그나저나 여기 유명한 데였던가? 신기하네. 유행은 나름 잘 아는 편이라고 자부했는데.

"그리고 길 찾는 건 직감이지, 직감. 언니는 태어나서 한 번도 길을 잃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운이 좋거든. 그렇지만 관광객으로 왔으니 가이드 님한테 안내 받아야겠지? 벚꽃호수라니 좋네~. 그곳으로 안내해줄래요, 귀여운 가이드 님?"

유치원 때 혼자 버스 안 타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다들 기겁하고 난리도 났었지... 하하. 잠시 추억에 젖었던 조현은 곧 정신을 차리고 다림의 뒤를 다라갔다.

쓰담쓰담하자 그 손길을 받습니다. 그러다가 힘든 상황이라는 말을 듣고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일이 잘 풀리도록 기원해드리는 게 좋을까요?"
힘든 일에 처하지도 않고 누군가에게 휘말리지도 않도록 말이에요. 그게 힘들긴 하겠지만.. 이라고 생각합니다.
착하다는 말에는 착하다고 말해주시다니 감사해요. 라는 답을 돌려줍니다.

"저는.. 17살이에요. 아마도요?"
그래도 16살이거나 18살일 가능성이 있지만요. 라고 말해도 농담이라면서 아마 17살 맞을 거에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직감.. 그렇네요."
운이 좋다니 신기해요. 라고 말합니다. 다림도 운이 좋은 편에 속하지만 그런 것은 말하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했을까? 귀여운 가이드 님이라는 말을 하자 아이 참... 이라며 손사래를 치지만 극렬한 부정이 아니라 부끄러움을 슬쩍 내보인 것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아. 도착했다.."
벚꽃호수가 멀지 않았기 때문에 금방 도착할 수 있었을 겁니다. 벚꽃이 화려하게 만개해 있고 조금씩 떨어지는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이나 잔잔한 호수가 출렁이는 모습이 장관이에요. 어때요? 라고 물어봅니다. 전망대는 없지만 오리배나 피크닉은 가능하다고 해요. 라고 물어봅니다.
너구리 포장마차같은 것에서 뭐 먹을 수도 있고요. 라고 말하면서 가리킨 포장마차에서는 벚꽃 모나카 같은 거나. 벚꽃에이드 같은 벚꽃축제에서 팔 법한 음식들도 팔고 있었겠지. 대부분 분홍빛의 예쁜 색을 띤 게 많았을 것이다

다들 어서오세오~

조하
다림하
(일상을 훈훈한 눈빛으로 보며)

안녕하세요 넛주~
넛케주랑도 일상을 돌릴 기회를 크오 중 잡겠다...(매의 눈)(농담)

넛케주 자본주의의 노예니까 중간에 한번 끊길텐데
그래도 괜찮다면 넛케주캐 하나 찝어주시죠⭐️

핫하 사축이래요

ㅂㄷㅂㄷ 언젠가 두고보자 팤에지주

핫하(빵긋)

저도 김코드씨랑 돌리고 싶긴 한데... 크오 끝나기 전에 가능할지(흐릿)

멀티 도전(비-장(

(급작스러운 일상신청!)
(캐..캐가 누가 있더라)(급히 위키를 뒤지는 중)

>>712 팤주 쪽의 문제...(흐릿)

>>713
1 아저씨
2 남자애
3 여자애

중에서 고르시지(철컥)

>>714 앗 아앗

>>713 술 들고 다니는 상남자 아조씨
비니 쓰고 다니는 음침모에 해커
여신님

셋은 기억이 나는데 캐 하나가 기억이 안 난다

>>651
" 좋은 이야기일 수 없는 이야기죠. 당연시여길 수도 없지만 멈추게 할 수도 없는, 너무 중요하고 너무 많고 너무 하찮고 너무 쉽게 닳는 세상의 톱니바퀴. 그래도 자기 삶을 사느라 그 밖을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반대인 사람도 있어야 세상은 변하는 게 아닐까요. "

좋은 변화는 좋은 사람에서 나온다, 라는 걸 길게도 늘였던가. 정확히 그것이 무슨 뜻인지 모든 사람에게 정당하고 합리적으로 납득시킬 공통된 기준도 없는 허황 같은 '좋은 사람'이라는 말. 적어도 그건 나한테는 '이타적인 사람'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 다의어였을 것이다.

" 모든 법칙을 무시할 수 있게 하는 법칙, 행운과 계략으로 결정되는 기회의 장, 합리적인 분출 수단. 그런 걸까요. "

권역 쟁탈전을 떠올렸다. 그 어떤 문제에서도 자유롭게 싸울 수 있는 시간. 각 학교 간의 합법적인 전쟁과 분쟁이 허용되는 시간. 크게 다투고 나서 권역쟁탈전 때 보자는 경고를 날리는 사람을 여럿 보았다. ...우리 쪽은 죽지는 않는다는 게 다행일지도 모른다.
둘러대는 듯한 이야기에도 조금 표정을 찌푸리다가.

" 저는 반면교사를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아요. 거합도... 라면, 지훈이한텐 필요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검사가 아니라서요. "

주방과 식당 사이의 간격을 끌어당겨 길거리 위에 세워놓은 작은 음식점. 눈앞에서 조리되는 음식을 보면 식욕이 생기고, 그 식욕을 절제하는 이성이 일어난다.

" 감각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내가 실존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이니까요. 그러게요, 머리는 왜 기능하고 있는 것일까요. 결국 모든 감각으로 정보를 받고 있는 건 머리고, 제가 방금 근거로 댄 감각을 받아들인다는 것조차 모두 편한 대로 무의식 중에 조작할 수 있는 게 머리고, 어쩌면 머리는 우리가 '살아 있다'고 판단하고 착각하도록 자신 스스로 근거를 만들어내는 망상만을 위한 기관일지도. 그래도 그걸 스스로 증명할 수 없다는 점이 인간의 어려운 점이에요. "

그리고 긴 이야기를 들으며, 평소에 하는 가끔씩 끄덕이는 것이나 반응을 보이는 일도 하지 않고, 그저 생각을 했다. 최초의 반응을 내비치기 직전까지.

" 당신은 매우 지쳤거나, 지루하거나, 병에 걸린 사람이네요. 어쩌면 셋 다일지도 몰라요. "

그리고 그 병이란, 분명 엄청나게 지독한 병이겠지.

" 어린 당신에게 무관심하고 힘든 세상이었군요. 삶은 고통이었고요. 어째서 삶을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위해 생명을 받고 이 땅에 태어났는가. 그런 생각을 하는 것조차 사치스러운 삶을 이어가기 위해 살아가는 미약한 삶을 이어나갔을까요. "
" 그곳의 사람들은 이제 풍요에도 지쳐버린 사람들이었겠네요. 모든 사람을 먹여살릴 만큼의 생산력이 있어도 빈곤한 사람한텐 돌아가지 않고, 호화로운 자극에도 질린 사람들이 짐승처럼 자극과 쾌락을 추구하는 것을 예술이라고 포장하는 비겁자들의 돼지우리. 거기서 당신은 병을 얻었어요. 삶의 궁극적인 종결은 죽음이지만, 삶의 목적이 죽음이라고 착각해선 안되었는데. 당신은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탐구를 포기하고 생각을 석연치 않게 매듭짓게 되었네요. "

언젠가 가디언넷에서 본 영상을 떠올렸다. 제노시아 학생들이 만든 시시한 장난 기계. 작동시키면 자기 자신의 전원을 끈다는, 힘을 들여서 작동시켜도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고 원점으로 돌아가는 기계. 그 기계는 모든 사람에게, 나에게도 '쓸모없는 기계'로 여겨졌다.
그 쓸모없는 기계는 바로 당신이었다. 적어도, 당신이 내린 결론이 되지 못한 결론에서는.

" 당신은 상처입은 자기 자신의 신체를 낫게 하려고 하는 나무인형 같아요. 스스로 나을 수도 없고 치료도 받을 수 없는 무생물이 자신은 나을 수 있다고 믿는 것 같아요. 얻지 못한 증명을 얻고 싶어하고 있어요. 근본적으로, 23구 사람들과 당신은 다르지 않아요. 완벽하게 같진 않지만.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 체념 속에서, 당신의 공포일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대상인 죽음을 몰고 다니면서 뒤틀린 삶의 목적을 갈아치우고 더 오래 자기 자신을 지속하려 하고 있어요. 당신은 스스로가 삶에 대한 의지가 희박하다고 생각하지만 당신의 생각과 행동은 살아가기 위한 쪽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당신은 미친 사람에 가깝고 미치기 직전이지만 아직 미치진 않았고, 정상인과 미친 사람 가운데에 걸쳐 있지만 어느 쪽에도 확실히 힘을 싣고 있진 않네요. 이 모든 건 망상이고 비약이지만, 저한테는 그렇게 느껴져요. "
" 이제 보니, 아까 제가 했던 말은 헛소리였어요. 감각을 받아들이는 머리도 살아 있지 않은 존재를 살아 있다고 스스로 속게 할 순 없어요. 살아있는 사람이 스스로를 죽어있는 사람이하고 착각할 순 있더라도요. 몸이 아직 살아있고 앞으로도 살아가도록 기능하지만, 사람의 의식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는 우습고 끔찍한 최악의 생각을 하고 실행하는 것조차 막지 못하는 무력한 것이 어떻게 그렇게 하겠어요? "

⭐️여신님⭐️
하나는 넛케주가 컨셉을 잘못잡았음을 인정하고 리뉴얼하는중이라 이번엔 나올일 없을것

수업시간에 쓰니까 술술 잘 써지네
술먹은 것처럼 헛소리가 잘 써지네
좀 길지만 답레도 길필요는 없어요

좋아. 아저씨로 간다.

원하는 상황이 있습니까(진지)(철커덩)

정 생각이 안 난다면 교사진or민간인 경품으로 받은 술병에 곤란해하는 다림을 들고오겠다(대체)

수업시간만큼 막강한 버프도 드물지

>>720 와 좋아요(?)

수업시간만큼 막강한 버프도 드물죠...

다림주는 보통 수업시간에 생각만 하고 자습시간에 쓰는 편이지만.
*수업시간에 끄적인 거 선생님에게 낭독당한 경험 있음(그나마 그냥 자캐썰이였으니 망정이지. 자캐 커플썰이었으먼 멘탈나갔을 듯)

그럼.. 어. 일반으로 써올게여. 기다려 주십셔

근데 상라식으로 써도 대충 해석해서 일반으로 이어올 수는 있을 듯(대체)

⭐️수업시간에 끄적인 거 선생님에게 낭독⭐️
죽여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4 (찡긋!)
넛케주는 상라나 일반이나 거기서 거기인 수준이라 어느쪽이든 문제 없다!
괄호가 있느냐 없느냐인 수준⭐️

>>718 킹치만
몰가님은 여신님인골

다림은 품에 술병을 들고 있었습니다. 이게.. 왜 다림에게 들려있는지 구구절절한 설명은 컷하고. 대충 교사진 경품에 룰렛이 가버렸다는 이해할 수 없는 본인의 운 때문에 걸린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술 좋아하는 교사진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으니 춘덕이에게 줘서 고량주 플람베라도 해주세요. 를 해야 하겠지요.

"그냥 소주같은 것도 아니라 고량주라니..."
알코올이 무려 40%를 넘는 대단한 고량주! 맛도 좋다고는 하는데 마셔본 적 없는 다림은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입니다. 그러다가 아조씨를 만나게 된다면 그 술을 넘길 수 있지만 그걸 모르는 다림이 문제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런 아조씨를 학원도 내에서 본 적 없는 게 분명합니다. 벤치에 앉아있는 분을 무시하지 못하는 다림의 호기심 일 잘했어!

"어... 그러고보니 요즘 이세계인분들이 많이 보이던데요."
"혹시 이세계인이신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혼잣말을 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니까요"
"아니라면 그냥 지나갈게요"
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흘깃흘깃 쳐다보는 게 대놓고 보는 것보다 신경을 쓰게 만드는 그것입니다.

>>726 질서악이 여신일리 없엇

⭐️아조씨⭐️
금방 써올테니 기다려!!

질서악이지만
그치만
너무 멋있어서 어쩔 수 없음

다르다. 질서 악이기 때문에 여신이 가능한 것이다(단호)(대체)

여신님이 누 누구여...?

>>730 팩트)임

>>731 모르가나라고 넛주캐가 있슴다
초톡방 윅기에 기재되어 있으니 꼭 봐주세여

왜 사람들은 핸드폰이 시계가 아니라 통신이 가능한 기계라는걸 모르는걸까애옹
아니면 다른 차원은 2시가 12시인걸까애옹
애옹..애오오오오...애오... (예상했던 것과 결과가 달라 하악질 시전중인 애옹이)

모르가나는 여신 맞죠

>>733 (턱긁긁)

>>733 (토닥토닥)

다들 리하에요~

몰가님....

>>735 (골골골골)(그르르릉)

첫째로, 사내는 당신이 말을 걸기 전부터 술에 자동적으로 시선이 가고 있었다. 안 그래도 불편하기 짝이없는 곳에서 하룻밤을 보낸터라 심기가 불편했는데 슬슬 취기도 다 가셨기 때문이었다.
둘째로, 애초에 그런식의 (사내 기준에서) 어설픈 떠보기에는 일부러라도 걸리는 성격이었다.

"그런걸 들고있으면 아니더라도 맞다 하지 않을까. 곤란하면 이 자리에서 지금 당장 전부 처리해줄 수 있는데."

그러니 평범한 상황이었다면 당신에게 말도걸지 않았을 사내가 당당하게 이런말을 하는것이었다.

아차 캐명 언급을 안했구나 죄삼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B%A5%B4%EA%B0%80%EB%82%98%28%EC%96%B4%EB%94%98%EA%B0%80%EC%9D%98%20%EC%B4%88%EC%B0%A8%EC%9B%90%20%EC%98%A4%ED%94%88%20%EC%B9%B4%ED%86%A1%EB%B0%A9%29

말을 걸지 않았는데(엄연히 혼잣말이었다) 걸려진 것처럼 말을 다시 걸다니. 조금 놀라긴 했지만 다림은 의념각성자. 놀라지 않은 척은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술병을 떨굴 뻔했지만 신속을 강화해 잡아채서 안 그런 척 한다거나.

"어.. 이거 말씀하는 거 맞나요..?"
고량주를 흔들거립니다. 그것에 눈이 가면 그렇구나.. 고. 일단 성인이니까 괜찮겠죠. 라고 생각합니다.

"가지실래요?"
화색이 도는 다림입니다. 이걸 들고 계속 다니다간 성학교의 불량학생급으로 찍힐 것만 같다고요 안 그래도 이번 시험이 망해서 큰일인데 술까지 들고 있다니! 그건 무리입니다. 라고 생각하고는 술을 바로 내밉니다. 아마 술 뚜껑을 따면 고량주 특유의 그 알코올과 곡주의 향이 훅 풍기지 않을까요. 다행히도 학생이라고 이상한 거 넣어주진 않은 모양입니다.

데이브라는 캐릭터가 관계란에 있길래 눌러봤다가 엄청나게 긴 설정들과 수많은 독백들에 휩쓸려 돌아왔습니다
이게...... 초톡방 퀄리티...?

고량주라고 하니까 고량이라는 캐릭터 오너 같다...

초톡방은 고정유저가 많으니까요
오-랫동안 쭈욱 눌러있던 사람들 되게 많고.. 가끔 심심해서 온 사람들도 오! 초톡방 아직 있네? 하고 놀러오기도 하고...

친구가 또 계정 영구정지를 먹었으니 놀려주고 오겠습니다 우효~

초톡방 퀄리티... 대다내...

계정 영구정지...(다림주에게는 먼 이야기)

오래 있었다고 해도 캐릭터 하나에 엄청 세세한 설정을 붙인다던가... 장문 독백을 수십개나 쓴다던가... 하는 건 엄청난 신세계인 거에요...

사현주도 1주일 정지 먹어본적 있는데..
심심해 죽는줄알았어요
ㄹㅇ루.....

정지당했던 계정 지인들중에는 암살자가 없는데..
다른 지인 댓글에 눈테러용으로 올린걸 누가 신고해서..(흐릿

초톡방 특)

상판 처음 시작한 팤지주: 오 이런 곳도 있구나...
꽤 시간이 지난 후의 팤지주: 뭐야 아직도 있었어

지금: 대학간 이후에도 여긴 남아있을 것 같다...

사내는 평범한 인간이었기에 당신의 신속을 눈으로 쫒지는 못했지만 술병이 순간 흔들리는것까지는 보지 않았을까. 뭐, 그래도 당신이 당황했다는걸 알아채기엔 부족한 단서였다.

"어찌 처리해야하나 감도 안잡히는 표정을 하고 있는데말이지. 아저씨야 준다면 절대로 사양 안 하지만."

실제로 그런 표정을 하고 있든 아니든간 내뱉고 보는건 사내의 성격탓이다. 어쨌든 그렇게 말하면서 사내는 당신이 말을 바꾸기 전에 술을 받았고,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한 병 깠다.
으음 향긋한 알콜향에 감미로운 곡주향까지. 아주 훌륭하군.

>>750 군대도 쌉가능

>>750 참치라이더가 살아있는 한 끝나지 않을것

사현주도 예에에에전에 다른 곳 뛰다가 초카방 처음 봤을땐 오 괜찮네 근데 상L니까 구경만 해야지
-> 하던 곳 엔딩남 -> 저기 아직도 남아있네? 으음.. 개인 자캐 용용이하고 세계관들고 가볼까? -> 생각보다 재밌음 -> 중간에 상판 현탐와서 접음 -> 다시 옴 -> 뭐임 왜 여기 아직도 있음? -> 다시 시작함

>>752 팤지주는 하와와 여고생쟝이라 군대같은 거 안 가요

안 갈 거야아악

>>753 (정말 그럴 것 같아 두렵다

근데 진짜 ㄹㅇ로 연플생길줄은 상상도 못했던것... 피폐톰보이캐를 누가좋아해 ㅋㅋ (실제로 주변사람 모두 봐도 톰보이좋아하는애 없었음) 했는데 따란 있었습니다! 와! 연플! PPAP!

피폐톰보이눈나는 못 참지

"중식 전문 너구리에게 줘서 플람베를 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요?"
아예 어떻게 처리할 지 모른다는 말은 아니에요. 라고 말하기는 하지만 춘덕이가 받아줄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사실 맞습니다. 어떻게 처리하지. 로 고민을 했어요. 그렇다고 어디에 따서 꼴꼴꼴 붓고 그러면 음식물쓰레기 무단투기잖아요. 선도부에게 잡혀가요(아니다)

"준다면 사양하지 않는다면 다행이네요"
술에 취해서 난동부리지만 않는다면요. 라는 농담을 말하고는 냉큼 술병을 넘깁니다.

"술을 많이 마셔본 적은 없어서 맛은 잘 모르겠네요"
*다림은 술 마셔본 적 있다. 김진단(대충 왕게임이나 진겜같은 걸 할 때 꺼내오는 게이트 내 인물)네에서 마시고 뻗었던가...
어쨌든 다림은 그걸 잊은 척 하고는 어떤 맛인지 궁금한 것처럼 넛케이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얀색 눈이 빤히 쳐다보는 시선이 묘하게 흥미진진할지도?

(대충 사랑엔 조건이 없다는 말)

>>759 킹정이라는애옹..

만약..초카방이건 영웅서가건 톰보이 피폐캐를 누가 내줬더라면 진짜로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질척거릴 자신 있는데...
응 아무도 없어... 응......

사랑을 분석하는 사람은, 사랑에 빠지는 덴 조건이 있고 사랑을 잃는 데엔 이유가 없다고 말했고, 사랑에 빠진 사람은 사랑을 잃는 데엔 이유가 있어도 사랑에 빠지는 덴 조건이 없다 그런다더라. 어디서 들은 말이었던가요... (가물)

>>757 (팤에지주 햘-쟉)

지금 있는 모든분들 햘-쟉낼름

일 마무리하고 다시오겠습니다 호호 아딩오쓰

톰보이 피폐캐, 저도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난 이미 영웅서가의 비아주다! (뜬금 이준영)

아딩와스~ (요상)

달새씨랑 에디씨랑 위키 가도 업어서 슬픔..
힝구

(톰보이가 뭐지..)

대충 보이쉬랑 비슷한 뜻일걸유

외형이나 성격에 남자같은 요소가 있는 여캐? 같은 느낌? 사실 저는 그려지는 이미지가 있긴 해요. 확실하진 않지만...

아하. 보이시.... 좋죠....

>>765 (위키 언젠간 만들어야지만 수백번 말하고 실천은 한번도 안한 자의 말로입니다)
>>766 (숏컷 + 보이시한 여캐요!)

에즈주도 리하~

(다들 모하모하)
(진짜 사라짐0)

안냐쎄오

다녀오시고 어서오세요오~

(지금 뜬금없이 떠오르는 이미지: 진보라색 숏컷머리에 /ㅡㅡ/ \ㅡ\ 같은 앞머리고 초록색 눈에 짙은 다크서클에 한숨쉬면서 앉아있는 부츠 신은 16세 소녀)

흐늘흐늘

"너구리가 요리를 하는데에 놀라야하냐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 다른데에 쓴다는데 놀라야하냐."

받자마자 한 병 까고 자연스럽게 마시려 들면서 그런말을 했지만 사내는 딱히 놀란것처럼 보이지는 않을것이다. 오히려 '그건 또 뭐야.'하는 표정에 가깝지 않았을까.

"난동부릴건 걱정 말라고. 오히려 없어서 그럴뻔했으니."

물론 농담이었다. 80%정도는.

"맛을 알려줄 생각은 없지만. 애초에 학생 아니냐."

의외라면 의외일, 맞는말을 하는 사내였다.
빤히 바라보는 시선을 피하지 않고 마주쳤다가 순간적으로 눈동자가 없는건가 싶었다는건 굳이 말하지 않았다. 사내의 세계에는 흰 눈동자가 없었으니 무리는 아닐지도.

넛케이스 씨 색이 흐릿해요
무슨 색상이지

사바
에하

"그렇다면 변할 일은 없겠군. 그런 사람은 보통 죽으니까."

단정지을 수 밖에 없었다. 상대가 반박을 하던 살아온 세상에서 이타적인 행위를 하는 인간은 그 이타적인 행위에 목숨을 잃는 것만을 보아왔으니까. 결국 그런 빌어먹을 세상이었다. 다른 결론이 날만큼 새로운 길은 열리지않았다.

"합리적인 분출 수단. 다른 말로는 불만의 배출구. 혹은 도시의 자정작용. 보통 살아 남으려는 인간은 그 시간을 무척이나 두려워하지.
인간만이 무서운것도 아니고. 청소부라는 존재들이 돌아다니는 시간이기도 하거든. 그 녀석들은 시체도, 살아있는 녀석들도 죽여 시체로 연료를 만드는 녀석들이야."

조금은 딴이야기가 된거지만. 단순히 복수나 계략을 위한 시간은 아니였다는 것은 별첨할 필요가 있었다.

"파트너가 있나보군."

그리 관계없는 이야기였다. 상대는 내가 선생이 되길 원하는 인간도 아니였고, 나 역시 가르칠 생각이 없는 헛소리에 불과했으니까.
다만 본인이 말했던 대로 인간관계는 그녀에게 있어서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였기에 파트너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다면 분명 소중한 존재겠지. 그런 추정을 해본다.

"나뿐만은 아니지. 모두가 도시라는 세상에 병을 앓고있지. 누군가는 상명하복에, 누군가는 지령에, 누군가는 약속에, 누군가는 혈연에,
누군가는 복수에, 누군가는 돈에, 누군가는 명예에, 누군가는 회색 도시의 권태를 깨버린 음악에 미쳐서. 나 역시 미쳐있다. 누구보다도 죽음에 가까워 지길 원하며, 누군가의 죽음을 바라고 칼을 들고 죽이고 죽이고 죽였다."

어차피 모두 죽을 뿐이라면, 베어 죽인다고 달라질것은 없다. 삶의 종착점은 죽음으로 연결된다.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은 어차피 죽는다는 결론에 매몰된지 오래로. 나는 그렇게 미쳐있었다. 언젠가 만났던 뒤틀림을 밝히는 탐정이. 칼날이 옷을 입고 있다는 그 말은 틀리지 않았으니까.

"그런 병의 결과가 뒤틀림이라는 존재를 만들어냈다고 탐정은 이야기했던가. 9구 뒷골목의 피아니스트는 그런 뒤틀림의 시작이었다. 그저 좋아하는 피아노를 치고 싶었을 뿐인데 좋아하는 것만으로 세상은 자유롭게 해주지도 않고 멸시라는 평가만을 받은채 30만명을 죽이고
음표로 만들어 연주를 시작했다. 그는 죽었지만, 그 권태를 깨는 음악에 취한채 해어나오지 못한 인간들이 음악을 갈망한다."

나는 병에 걸린 나와 병에 걸릴 수 밖에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이유 자체를 모른다. 그렇지만 죽고 싶지도 않다.
이유를 모르기에, 이유라고 선택한 다른 사람을 죽인다는 것에서 이유를 찾고 권태를 빠져나가려는 미치광이였다.

"약자인척을 하며 걸어오는 싸움에 대응하듯 모두 베어넘기고. 그렇게 멸시하는 인간들의 생명을 거둔다. 그것으로 나는 살아있다고 그렇게 느끼고 싶었다. 병을 치료할 방법은 없으니 극독에 손을 대고 결론이 아닌 결론에 손을 댄다. 그렇게 나는 살아가고 있다. 그렇게 삶을 연장해 가고 있다."

바뀌는 것은 없다. 그것은 바위 위에 계란으로 친다고 한들 바위가 부서지지는 않는다. 이미 응어리 진것들과 잘못된 결론을 바꿀 만큼
나는 유연하지도 않았고, 더이상 거꾸로 되돌리는 것 조차 불가능하다고 이미 스스로 매듭을 지어버렸으니까.

"너는 강하고 이타적이군. 그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조금 빨리 만났더라면 늦지 않았을지도 모르지."

다크그레이다!
잘 안보이면 색을 수정하던가 아주 빼던가 하겠슴다^q^

"술의 향이나 풍미를 음식에 입히는? 그런 느낌이라고도 하고요.."
아니면 순간적으로 화력을 더 올려서 불맛을 내는 그런 거려나요. 라고 말해봅니다. 너구리가 요리라는 말에는 너구리가 요리 엄청 잘하니까요.라고 에헴. 합니다.

"없어서 그럴 뻔하다니요. 그거 혹시 알코올에 의존하는 타입이었던 건가요..?"
혹시 진짜 뺏어야 하나. 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던 다림입니다. 그도 그럴 게 알코올 중독은 좀 위험하다고요. 사실 술에 의존하고 술을 사려고 돈을 벌려 하는 이들을 안 본 게 아니었을 테니까..

"그래도 궁금하니까 물어보고 싶었는걸요."
"학생이지만 저 성학교 분들 중 일부는 음주경험도 있다고 하고요"
테두리는 있으니까 보면 구분은 가겠지만.. 슬쩍 본다면 순간적으로 눈동자가 없는 것으로 보일 가능성도 충분하겠군..

할 일을 끝냈는데 갑자기 어질어질하네요
커피를 못마셔서그런가..

>>782 뭐지 캐오일치인가

사현주 캐릭 특

달새 - 커피중독
미리내 - 담배중독
시현이 - 잠 중독(?)

^P^

(캐오일치인가..)

아니 음 근데진짜로 어지러운데요
커피 한잔 타서 마시면서 답레써야겠어요 오전 마감 다 했으니..

어지럽다니..(걱정)
커피로 나아지길 바라요...

모하모하 좋은 오후입니다!!

안냐쎄오

어서와요 춘심주~

"흐음... 뭐, 그런걸 하는걸 보면 확실히 실력은 좋은것 같은데. 와중에 진짜 너구리였나."

너구리가 별명인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여기도 어지간히 이상한 동네인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그럴리가 있나. 그냥 농담 좀 한거라고."

그짓말이다. 능청스레 넘어가긴 했지만 뻥이다. 애초에 술값 벌려고 일 하는게 사내였다.
그래도 예리한 사람이 아니라면 티는 안 나겠지.

"양아치냐. 애초에 일찍 한다고 좋을게 없어 이런건."

경험자라 하는 말이라는 말은 덧붙히지 않았다.

여기서 넛케주는 5시쯤 돌아오겠다
일하지 않고 돈이 갖고싶어^q^

아하하핳 회사의 노비래요

"네. 진짜 너구리에요."
너구리와 미어캣이 귀여워요. 라고 말하면서 사진을 보여주면 춘덕이(너구리)가 요리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귀엽지 않아요? 라고 말하는군요. 농담 좀 한 거라는 말을 하는 걸 빤히 쳐다보지만. 일단 난동을 부린다면 특이한 능력이 있고 그걸 다림이 못 막는다. 그런 게 아니면 제압은 가능할 것이니까. 그냥 마시게 내버려둡니다. 그러다가 양아치냐라던 일찍 한다고 좋을 게 없다는 말을 하자 눈꼬리가 살짝 치켜올라갑니다. 금방 가라앉았지만.

"양아치..."
아..아니거든요. 라고 항변하느라 눈치는 못 챘습니다. 살짝 삐진 것 같은 표정을 짓고는 양아치는 아니에요. 제노시아가 또라이가 좀 많고 성학교가 양아치스러운 분들이 있고 청월이 라떼는 이라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요.. 라고 말하다가.

"...생각해보니 학원도 전체적으로 인성이...?"
라는 의문으로 넘어가버리고 맙니다(대체)

다녀오세요 넛케주~

>>792 일해라 찰싹찰싹

답레 지연 예정... (#.#)

운동 즐겁다 메우

군주도 리하리하~ 운동.. 이런 날씨에...

살ㄹㄹ

다하다하~~~~ 실내에서 피티받는거긴 하지만 올만에 넘 열심히햇더니...
ㅇ<-<

>>800 헉 이거슨 사현주의 단말마...

이군자주 수고했어요
당신의 시간 근섬유로 대체되었다

감사합니다,,,,
근육참치가 될거야

맛있겠다

사실 한국인들 평균 운동 및 노동시간 고려하면 적당히 운동하는 생활체육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들 뭔가 무시무시한 헬창만 떠올리더라고
이런말 해도 여러분 오늘 운동 못할거 알고 있으니까 오늘은 계단으로 집에 올라가세요

15층을 무거운 가방 메고... 계단으로...? (절망적인 눈)

어... 10층에서 내려서 올라가세여...

앞으로 밤마다 운동해야겠습니다 어후 나는 아침형 인간이 못되나보다
5시에 일어나던 시절이여 안녕

맛있게 드셔주세요

계단하니까 생각나는거
군주 초딩때 다니던 학원이 그 건물 13층에 있었는데 엘베 안온다고 기다리기 귀찮아서 13층까지 걸어올라감
처음엔 평범하게 말끔한 돌로 된 계단이었는데 나중에 갈수록 계단에 장판(???)같은 게 깔려서 초반분위기랑은 너무다른거예요 이세계가는 기분이었음
그리고 겨우겨우 13층까지 올라왔는데 계단에서 학원으로 통하는 문이 잠겨있길래 그냥 다시 내려옴
1층까지 와서 얌전히 엘베기다려서 타고감....

군주님 공주마마 둘다 계신 톡방

그거 사실 문이 잠긴게 아니라 진짜 이세계였어요 큰일날뻔했네

와 이세카이 계단

" 자신감을 가져염. 다림님 "

저처럼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난 귀엽다! 하고 말하는거에염. 하며 숟가락을 입에 문 채로 어깰 으쓱거렸을까.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단 말엔 그래도욤-! 하며 다림을 빤히 쳐다봤지. 한 입 먹는걸 보고 나서야 고갤 끄덕이더니 씩 웃었고

" 넹 넹 "
" 맞아염. 솔직히 말하면 파르페 말고 아아메같은거나 시켰으면 좋겠어여. 되게 간단한 음료들 있잖아여. 아, 아아메도 거기다가 손 많이 가는 디저트 싫으면 그건 그것대로 귀찮지만염 "

ㅡ3ㅡ 한 표정을 지으며 투덜거리다가, 안기면 축 늘어지냔 말에 고갤 양옆으로 젓돈 '우리 점장님이라 안을 수가 없어여. 점장님 무지 까칠하셔욤.. 바닥에 녹아내린 모습은 좀 있지만염?' 하고 다른 사진을 보여준다. 바닥에 털카펫마냥 추욱 녹아내린 고영이 카펫..

" 반짝이가 아니라 별빛이에여! "

반짝이와 별빛은 다르다며 날갤 파닥파닥.. 왠지 모르게 들떠 보이는 다림을 보더니 어.. 하고 살짝 눈을 피한다. 그리 기대할만한게 아니였으니까? 브레스라곤 해도 그냥 거품광선(?)에 더 가깝고.. '파르페 다 먹고 해드릴게여!' 하며 파르페를 입에 넣는다. 뇸뇸!

>>810 ㅋㅋㅋㅋㅋㅋ조선왕조실톡같아
헐 진짜였구나.... 못돌아올뻔. 그대로 문열었으면 지금쯤 어장 못하고잇엇겟지

>>811 내가 맞게가고있는건가 이생각만 오백번쯤한거같아요

저는 시체입니다
-바짝 마른 참치(육수내기 좋음)

"귀엽...습니다..?"
하고 말한 뒤에 부끄러워요. 라면서 고개를 푹 숙입니다. 아울이님 입장에서는 고개를 숙여도 발그레해진 걸 볼 수 있었으니 숙인 의미가 없지만 본인은 숨긴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니까요

파르페 말고 아아메나 시켰으면이라는 말에 아 그러면 저는 못 갔겠네요.. 아쉬워요. 라는 농담을 말하지만 다림은.. 아아메를 먹으면... 카페인에 취해서.. 헤실거릴 테니까(대체)

"이런... 점장님이라 안을 수 없다니 아쉽네요.."
정말 아쉽다는 표정을 짓지만 바닥에 녹아있는 걸 봐도 좋다는 듯 헤실거립니다.

"아.. 다르군요. 별빛 브레스.. 이름도 예쁘고.. 말만 들어도 무언가 반짝일 것만 같고.. 그런 기분이에요."
라고 말하면서 파르페 다 먹고라는 말에 그럼요. 라고 말하며 파르페를 천천히 떠먹습니다. 역시 맛있어. 라고 말하며 살짝 녹아내린 표정을 짓습니다. 과일의 맛이며 아이스크림의 맛이며 다 조화롭고 맛있다구! 그리고 파르페는 먹어치워졌습니다.. 다림은 날게깃털 몇 개를 인벤토리에 넣었을 거고...

옛날 일이었죠.. 다른 세계로 가는 방법을 꿈에서 했던 기억이 나네오(아련)

>>814 으악 가쓰오부시다

>>816 (재밌었겠다)

재미보단 공포계였지만요(?)
(고어 방면으로 수위라 풀 순 없음)

지금 가쓰오부시우동 먹고있는데

(대충 피로에 늘어진 우주-파인애플 짤)

>>818 히에엑...

>>819 맛저하십시오

파인애플들아 잊지 않을게!!!!!

초카방 특) 이벤 보상으로 우주-파인애플 받음

지금 그래서 되게 큰 고민에 빠져잇는ㄴ중
그대로 갖고돌아갈수가 있는가

풍란이네 세계... 그런거 허용할까
과연!
아몰라 된다고해

클주께 썼던 건데 돌아가면 그냥 파인애플이나 파인애플인형 된다고 하는 방법이 있는것
개구리들이 주는 기념품으로 봐주십쇼 (ㅋㅋ!)

SJ는 들고가서 비건 친구한테 이것을 보아라 이것은 동물이냐 식물이냐 물어볼 것 같고
칼라일은 어... 일단... 데리고 다녀야지 음...

이것은 동물이냐 식물이냐 무엇(무엇)

미리내: 어허 씁 먹는거 아냐 뱉어 벼리!!(리내가 기르는 늑대개)

아울이: ......
아울이: 카페 신메뉴는 파인애플로 만들어볼까

친구: ? 당연히 식물이지
Jin: 그럼 잡아봐 도망가면 썰기 힘들거든

아니 신입들 죄다 댕댕이한테 물리냐고요 ㅋㅋㅋㅋㅋ 신고식이냐고

(대충 대폭소중)

우주파인애플이 본래세계로 돌아갔을때 그냥 파인애플이나 파인애플 인형이 된다는 것은
생물에서 무생물이 된다는 것인데
이때 생명이 소실된 우주 파인애플은 죽음을 맞이했다고 보아야 하는가
(지가 써놓고도 뭔소린지 모름)

음... 상당히 철학적인 문제네요
테세우스의 배랄까?(아무말)

냉동인간이 되는 순간 사람은 죽는 것인가?

요즘 제가 쓰는 글이 한번 입으로 읽어보지 못할 문장들이 많다는 거에 좀 현타가 오기 시작했어요

산스크리트어를 섞는 편이시구나

(대충 정신이 혼미해지는 중)

냉동인간은 원리상 현대미라가 맞긴 한데
매번 하는 생각이 과연 먼 미래의 사람들이 과거 인간의 신체구조를 보존된 상태에서 연구하고 싶은 욕망을 떨쳐낼 수 있을까요?

ॐ मणि पद्मे हूँ

아무튼 오늘은 7LL씨나 에미리를 데리고 일상을 구해볼 것이란 애옹 🍍😎🍍✌✌
에미리야 뭐 지금 본인캐중에선 무난한 편이라(ㅋㅋ!) 일상 돌리기 편할구같규 7LL씨는......클로징때좀많이광공스러웠고실제로도좀그렇긴 한데 그나마 정상적인 일상 할수있고 김파맨은ㅋㅋ ㅋ ㅋㅋㅋㅋ말을 맙시다 얘는 오코노미야키 준비하고 있으라고 해요....

યુવૃલુ યુવૃલુ યુવત્રવત્રવત્રવુવુવુ

구자라트인도 우리 민족이었어

벤다

베였다

0 ~ (X3)

(대충 답레는 .zip에 가야 한다는 애옹이말)
(13% 살려)

>>845
이 이모티콘 귀엽네 갈때 챙겨가야지oO(이런! 에즈주, 괜찮아요?)

제가 찾던 비아주 립버전.zip 여기 있네요~

돌리던 어장이 카톡이다보니 이모티콘이 일상
_(._._)_

이거 칼날 바이러스 잇어요 받지마세요 ㅡㅡ

@皿@و

리하리하에여... 졸리당...

(영서 본스레 갔다가 정신이 멍해져서 돌아옴)
뭐지? 게이트 여러개가 한꺼번에 열려서 뭔 일이 터진 것인가?

멘탈에 관리하여야 한다...

사내는 당신이 보여주는 사진을 들여다 보았다. 너구리가 요리하는 모습도 받아들이기 힘든데 미어캣도 있다고 하니 무슨 감상을 가져야할까. 귀엽지 않냐는 질문에 귀엽다고는 대답하지 못했지만,

"뭐랄까, 굉장한데."

하는 반응정도는 보였다. 오이오이 스게쟈나이카!
사내는 머릿속에서 버퍼링 나고 있는것을 덤덤함으로 바꿔서 내보인 다음 무언가 항변하려는 당신의 말을 가만히 들으며 물이라도 마시는것마냥 술을 마시다가 결론을 냈다.

"또라이에 양아치에 라떼라는 결론이 나왔는데."

그거 괜찮냐. 하는 시선을 여실히 드러냈다.

사진을 보면 불이 치솟는 화구에서 너구리가 요리하는 것일 겁니다. 그 외에 디저트가 주루룩 늘어선 사진도 있네요. 확실한 건 그래요.

"굉장한가요...는 맞아요"
너구리씨 요리 정말 잘해요. 라고 웃다가도 그 또라이양아치라떼를 말하는 것에 살짝 표정이 굳지만 금방 사라집니다.

"...괜찮...으니까 유지되는 게 아닐까요..?"
고민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듯 말을 합니다. 또라이에 양아치에 라떼.. 그렇게 보면 자신도 또라이 반열이란 것은.. 음 저 같은 게 또라이라도 되면 좋은 게 아닐까요?

"알코올은 적당히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는 벌써 다 드시고도 남았지 않을까. 삐진 건가.(아니다)

내 캐릭이 위키에는 없으므로
일단은 안 픽크루 재업로드

출처 : Picrewの「배가고파요」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7SvzWYrwpr #Picrew #배가고파요

나태의 피그리티아
출처 : 右向きシークレット https://picrew.me/image_maker/82183

타락의 루슈리아
출처 : 엔꽁 픽크루 https://picrew.me/image_maker/58190

" 그렇져. 잘 하시네염, 다림님도여 "

부끄러워하는거만 빼면 만점일텐데, 모든 사람들이 아울 자신처럼 매사 당당한건 아니니.. 이 정도는 그냥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했을까.
그거랑 별개로 다림의 볼이 발그레해진걸 보며 쿡쿡 웃음을 터트리고, 커피 못 마셔염? 저희 카페 다른 것도 만들어욤. 하고 재잘거렸지. 그래서 여름에는 어-엄청 귀찮아요오.. 하고 투덜거림도 덧붙이고.

" 그래도 점장님 기분 좋을때 털 빗어주는거 정도는 될꺼에여 "

기분 좋을때의 기준이 하루 평균 매출이 평시보다 2배 이상일때의 이야기지만.. 그런 이야긴 굳이 꺼내지 않으며 고갤 끄덕인다.

" 어어엄청 반짝이긴 하죰..? "

고갤 갸웃이며 남은 파르페를 먹었지. 살짝 녹아내린 것까지 깔끔하게 다 먹은 뒤 의자에서 폴짝 뛰어 내려온 아울은 '음-' 하고 고민하더니, 혹시 사람 드문 장소 있어염? 하며 다림을 쳐다본다. 다른 사람들 말려들면... 그닥 좋은 꼴은 아닐테니까.. 사방이 반짝반짝..

미칠듯이 귀엽게 생겼다

왠지 이쪽 애들도 올려야할거같은 기분..

>>863 누가요

"그... 커피는 좀 약해서요.."
물론 건강을 강화하면 별 영향은 없겠지만.. 그래도 뭔가 그래요. 라고 생각하고는 다른 것도 있다는 것에 그건.. 그렇죠.. 아이스티로도 괜찮지만 어쩐지 그런 게 있더라고요. 라고 말하면서 기분 좋을 때 빗어주는 정도는 가능하다는 말에 약하게 반짝이는 눈을 보이네요.

"그럼 빗어드리고 싶어져요.."
만나지는 못하겠지만요. 라고 말하고는 안타까운 표정으로 눈꼬리를 살짝 내립니다. 그리고는 먹은 것을 마무리합니다. 냠냠. 다 먹고 맛있다.. 화장실에 잠깐 다녀와야겠지만요(구강청결제 정도?)

"드문 곳... 공원 쪽이죠?"
공원 쪽이 왜 드무냐면 널찍한 공원이라서.. 별 이유는 업씁니다. 그럼 거기로 갈까요? 라고 말하며 안아드릴까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입가도 톡톡 닦아주고 싶어주는 귀여움이네요. 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가요가요.

https://picrew.me/share?cd=Duh0jpgzMB
이벤 클로징때 나온 7LL 퍼렁별 슈트........jyp
흰자 노란색인 건 어쩔수 없어서 퍼렁별슈트 입어도 똑같음

>>865
>>860-861 둘 다! 넘 기여움

안 언니야... 언니...

픽크루들을 보면 행복해요^ㅁ^*

>>867 형아 나죽어

솔직히 루슈쨩 양갈래 양손으로 잡고 토끼토끼하고싶어요

무표정인 안 언니한테 네조각 나고 싶어요

"이런데에 전혀 견문이 없는 사람이 봐도 그러니."

확실히 사내는 요리에 대해서는 전혀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아는게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어선 디저트며 화구는 굉장하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도록 느끼게 만들었다.
그러다가 당신의 표정이 순간적으로 살짝 굳었던것을 보고는

"본인이 말했으면서 말이지."

라며 놀리기라도 하는것처럼 말했다. 글렀다. 주로 인성이.

"뭐, 유지되고 있는걸보면 확실히. 뭣보다 가디언하려고 다니는 학원 아니랬나."

그래도 이런말을 덧붙히기는 했다.
가디언이 무엇인지 정확히는 알지 못했지만, 그런류의 인간만 모여있지는 않을만한 것이라는것 까지는 알고 있었다.

"술은 아직 반 밖에 안 마셨는데. 두병까진 문제없으니 한참 모자라다고."

반이나 마신 술병을 보여주면서 뻔뻔스레 말했다.

잊을만 할때마다 외치는 넛케주 캐는 어째선지 전부 인성캐라는 외침
선넘었다 싶으면 언제든지 말해주십쇼
제발^q^

>>871 형아(10500세)

"그렇죠. 대단해요"
고개를 끄덕이는 다림입니다.

"그치만요..."
본인이 말해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겁니다. 놀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말해도 그다지 큰 상심은 없는 모양입니다.

"네. 역시 그렇죠.."
(뭔가 인성 관해서는 할 말이 없는 동북아 가디언 아카데미라고 한다지만) 고개를 끄덕이면서 반 밖에 안 마셨다는 말에 고량주는 보통 40이상이라서 반병이면 소주 한 병급이니까 따지고보면 소주 4병도 괜찮다는 산술적 계산을 중얼거려봅니다.

"음... 역시 산 곳을 가르쳐드리기엔 그럴지도..아닌가.."
"저쪽으로 가면 술을 살 수도 있고.. 저처럼 룰렛에 걸리면 얻을 수도 있어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려 해봅니다. 대체?

성격 나쁜걸 기준으론 루슈리아가 탑인걸

⭐️형아(10500세)⭐️

7LL 특) 눈물나게도 성격 드러운 광공임

>>876 할배ㅐㅐㅐㅐㅐㅐㅐ

>>881 할배 무엇(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 케로로도 원작나이는 10500세 이상이다

코르부스도 진석이도 한 성깔 합니다
오늘 8시에는 그 성깔을 죽이겠지만...

그런데도 취미가 프라모델인가

건프라 조립하고 꼬맹이들한테 휘둘리는 10500세

모-하! 그리고 개미리주 파인애플 이벤트 초카방쪽 2위가 누구인지 알려주면 고맙겠다굿....

다들 어서오세요~

짱귀여운 110! 짱상냥한 110! 짱도트잘찍는 110!

하쿠야주! 하쿠야주! 하쿠야주! (연호)

https://picrew.me/share?cd=mVvUrAxQ37
이참에 다시 만들어보는 파인애플-맨 퍼렁별 슈트....jyp

현생으로부터 도망치길 성공한 클주여요
비아주께 사과의 그랜절을 박고 답레쓰러 가겠읍니다 역시 현생이 참치어장에 심하게 방해되는

>>887 비아가 2위 입니다 🍍😎🍍🔥🔥🔥

>>889 갑자기 뭐지?!
클주-하이!

클주 현생탈출 축하해요~~~!

>>892 초카방쪽만 계산했을 때 2위 묻는듯.

모하 모하!!

>>893 켁, 켓훅, 하쿠쥬가 귀여워서...호흡이...꽥

>>895 오너가 아니라 캐릭터만 따지면 칼라일

근데 밖에 정말 덥다. 한번 다녀오니 기력이 소멸함

이 1위고 SJ가 2위란 앩

안냐쎄오

다들 어서오세요오~

(흐늘흐늘)

>>899 고맙다굿!
진화주를; 살려내기; 위해서라도; 오늘은 열심히 도트를 찍어봐야겠어...

사실 하쿠야주가 찍으신 도트로 된 크로와상(ㅋㅋ) 이 궁금하긴 함

(이 오너는.....하도 영서본스레에서 크로와상이 뜯겨 머머리가 되어서 이젠 해탈한 오너이다....)

울부짖는 크로와상

오신 분들 다들 모-하 인거에요 (실성!)

제쪽 애들은 픽크루가 없고 음...

https://postimg.cc/XG1W7xkc 애가 달새

https://postimg.cc/r0s6bx2d 애가 미리내

아울이는 픽크루 올렸었으니 생략

>>903 접수; 완료;

체념하지 마!!! 우리가 가야할 길은 아직 멀어.
네가 주저앉는 것은 내가 허락하지 않아.

절대로.

>>908>>909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907

와 미쳐따미쳐따 미리내 겁나 머싯ㅊ다

도트 크로와상...(기대

크로와상(8bit)

그건.. 맞지.
(인정할 수밖에 없는 논리다. 진지하게 고개 끄덕이며 동의했다.)
뭐.. 토끼는 강하니까! 응! 괜찮다고 해야겠-
(그리고 메카-댕댕이 합체하는 것 보고 전혀 안 괜찮아져버렸습니다. 다급하게 그나마 의지되는 사람 -비아-에게 시선을 돌려보았지만 저 쪽도 저게 뭐냐고 반문하는 걸 보아하니 저런 상황은 처음인 모양이다. 로봇이 인간을 공격하는건가? 내가 여기 오기 전에 터미네이터를 보고 와서 업보를 처맞는 건가?)
저..저거, 응.. 선도부에 안 일러도 되는 거야?!?
(그리고 파인애플들 봅니다. 어쩌면 우리가 상대가 아니라 저 파인애플 상대로 합체한 걸수도. 그러면.. 파인애플을.. 도와줘야 하나? 그런 건가?)
그, 파인애플들.. 도와줘야 하는 걸까? 나.. 쟤네랑 싸우면.. 쓰러져버릴 거야..
(비아씨 귀에 대고 속닥이려고 합니다. 가능하다면요.)

>>911 (뿌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들이 쌍으로 12위를 먹다니 오너는 장하다

칼라일 짹주가 스스로 봐도 감탄한 픽크루 연성 있었는데
이젠 없어
떠나셨어

우선... 화장실부터 가야겠다...

(못 봐서 슬픔)

과연 개미리주는 크오기간 중에 김파맨 퍼렁별슈트입은 일상을 돌릴 수 있을 것인가?????? 🤦‍♀️

>>917 (말을 잇지 못하는 콘)

저도 누구 못 보여줘서 슬픕니다... 역시 미술학원에 가서 직접 공급해야만

그 칼라일 픽크루 이거 아닌가유
https://picrew.me/image_maker/458801
아님 ㅈㅅ...

세사아아애애에에에에에에에에엥
어디서 찾으셧어요

에즈주
그는 신이야!!!!

그냥 있던걸 찾은거 뿐입니다

나는 SJ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채로 도트를 찍어야 한다 이 말인가....?

감삼다 감삼다
에주는 앞으로 5년 7개월간 그 어떤 변기도 막히지 않고 비데가 고장나지 않을 것이다

마음의 눈으로 찍으면..(?)

먀먀먀...

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됨다
저도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모르거든요
근데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인상이 비슷하더라구요
ENTJ 의사처럼 생긴 한국인 여성

사실 모티브로 따온분이 있긴 한데 배우여도 말해도 될지 모르겠네
되나?
안되나?

대신 제가 만든 sj 톡장콘을 보여드리겠읍니다
(별로 도움 안됨)

지훈주는 지금 학원행이시겠죵
매우진지하게 할말있는데 으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똑같이 생겼다도 아니고 닮았다면 상관없지 않으려나 싶기도 하고

>>934 무엇이길랭

애옹

밥먹어야하는데 남은건 귀찮음뿐이야...

>>936 비밀☆

안 귀찮아질때까지 버티시면 배고픔이 귀찮음을 이겨요

- 군주 이곳에서 굶어죽다 -

감사합니다 여튼 밥먹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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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밥 맛있게 드세요 밥.

뭐 비밀이라곤 했지만 순수하게 저하고 팤에지주 둘이서 할 이야기고 영서나 초톡방이나 크오진행에 영향끼칠건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당

공책주가 아닌 공주(프린세스)에 화날 일이 생겼습니다
으윽 죽어라 프린세스
1차 신청기간을 놓친 비루먹은 학생한테 기회를 줘 이 매정한 것들!!

답레써야지... (터덜)

8시... 8시쯤에 레스를 올리면... 되겠지...

답레...밥먹구...가져오겠나이다...

"상심했냐."

당신이 수긍하자 도리어 사내쪽이 그렇게 물었다. 물론 그렇지 않다는걸 알고 하는 말이다. 만약 당신이 정말로 상심한것 같았다면 오히려 묻지 않았겠지. 정말이지 어떻게 돼먹은 인성일까.

"소주는 안주 먹는 사이에 다 깨길래 잘 안 먹기는 한다마는."

그러고는 당신의 산술적 계산에 그렇게 대답했다. 술부심이 섞여있기는 하지만, 거짓말도 아니었다.

"그 룰렛은 뭐하는 룰렛이기에 애한테 술을 주냐."

넛케주는 자유의 몸이에요!!!!!
ㅎ히히힣힣히ㅣ히ㅣㅎ히히히

"아니요?"
상심했다면 학원도에 왔을 리가 없으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또라이라면 또라이인 거죠.라고 말하다가. 소주는 안주.. 운운을 말하는 그를 보고는 술이 강하신 건지. 아니면 간을 쥐어짜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라고 말합니다. 하긴. 사실 의념각성자는 건강 강화하면 술 깨버린다고 하니까..

"아마도... 교사용이나 성인용을 실수로 준 게 아닐까요?"
라고 추측하듯 말합니다. 룰렛을 취소할 수 없어서 문제였지.. 라고 생각합니다.

"가실 거면 안내는 해드릴 수 있지만.. 사는 건 제 앞에선 안해주셨으면..요?"
이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돈이 없어도 한 번 무료룰렛은 돌릴 수 있을지도요. 라고 말해봅니다.

//룰렛을 돌렸다로 막레를 해도 좋고 안내받았다로 막레도 좋고. 더 이으셔도 됨다~

다림주의 오늘 저녁은 파인애플이 들어간 피자군....

이 글을 우주-개구리가 좋아합니다.

고라믄야 이번걸 막레로 받겠슴다
더 해도 가타부타 안 하고 돌렸다는것밖에 안 나올것 같아서리
수고하셨슴다 다림이 귀여웠어요

넛케주도 수고하셨어요~

우주개구리가 좋아하겠군여...

(대충 길길거리는 우주-개구리)

.dice 1 10. = 3
1. 고량주
2. 금연초(?)
3. 쐬주 한박스
4. 야 이게 너구리가 만든 와인이다!
5. 꽝
6. 꽝
7. 맥주 한 캔
8. 머루와인
9. 칵테일 쉐이커
10. 신 한국 건국 n주년 기념 제조 와인

....을 돌리면 뭔가 나올 느낌(아무말)

.dice 1 10. = 9

톡방에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 지나친 시각 테러가 될까봐 못 올리겠다.

.dice 1 10. = 4

아무말이므로 공식은 아닙니다(대체)

.dice 1 10. = 7

.dice 1 10. = 4

.dice 1 10. = 8

>>961 뭐야 너구리가 만든 와인 돌려줘요

하이에오 오랜만이에오 전 귀여운 은후주에오

>>966 햘작이에오

>>967 질 수 없다에오 (할작할작)

초톡방 측이라면 미성년자가 아니라면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아무말)(그냥 룰렛 설명이었는걸여!)(대체)

다들 어서오세요

모두-하

>>968 이럴 땐 듀얼로 승부를 보는 것에오
.dice 1 100. = 44

모하모하여요

김파맨 특) 와인 못가져감

>>971 오레노 턴! 드로우!!
.dice 1 100. = 89

.dice 1 10. = 5

아무 이유 없이 나와 듀얼해라!! .dice 1 100. = 67

.dice 1 100. = 47

밥먹고 호박고구마 김치싸대기 예나선정이딸이에요 좀 보고왔더니 이시간이되었네

>>973 (죽음)

>>977 이사람 아주 멋진 MAD를 보고왔나본데

>>979 이.... 이것이.... 한국인의 얼...?

>>978 내가... 내가 공책주를 죽였어...!
내가... 오늘도 희생양을... 만들고 말았어!!!!! (절규)

아무 이유 없는 듀얼

.dice 1 100. = 44
냥냥

대충 새 스레에 가면 김파맨이나 7LL로 정모했을때 첫인상 앵커 같은거 열어볼까 고민이란 앩

오자마자 누군가 죽어나가는 정다운 크오 어장

>>982 .dice 1 100. = 70

모하모하

(뿌듯)

톡방 갔다가 도망쳐 오ㅓㅆ다
뭐야 왜 저딴 게 있어
왜 존재하는 거야

다들 어서오세요~

세상이 싫다 세상을 죽여버리겠다 세상을 증오한다
지금 짹주의 세상증오 마치 버려진 용사와 같음

>>987 미, 미안해옹...나도 처음 봤을 때 너무 충격이어씀

S주 무슨일 있어오??? ㄷㄷㄷ

>>985 (이군자주에 의해 주금)(아이것은 어둠의 듀얼이었다)(께에에엑)

짹주 무슨 일이시여

>>990 왜,,저런 게 세상에 존재하는지 의문인

크어어어어어억어

듀얼은 사람을 해치기 위한 도구가(이하생략

오신 분들 어서오시고 저는... 피곤해서 잠깐하고리타

슬슬... 써야 한다... 이벤트 시작의... 레스를...

어우 좀 누워야지

다들 다녀오세요~

오코노미야키 특) 케로로들이 좋아함

저요
별거 아니고 공부하기싫

(입꾹닫)

(뽁뽁이 터지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