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어장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과 영웅서가의 크로스오버 어장입니다.
* 크로스오버 기간은 7/10~17일까지입니다. :)
* 멀티를 뛰는 사람이 있더라도, 크로스오버가 끝나면 모르는 척 합시다.
* AT필드는 누군가를 상처입힙니다.
* 가급적이면 누군가가 찾아오면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


*각 어장의 위키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https://bit.ly/2UOMF0L

영웅서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게이트가 열렸다. 

인간이 아닌것만은 분명한 새하얀 존재가 게이트에서 나온것을 보면 통행형이라 짐작해볼법 했다.

새하얀 존재가 특별한 적의를 보이지 않고 게이트 앞에서 서성이는동안 반대쪽에서는 새카만 존재가 게이트 속으로 이것저것 집어던지고 있었다. 스스로 게이트속으로 발을 들인자도 있었겠지만, 아무튼.

특이점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이 가디언영웅서가앞에 나타났다.

(스르륵)

일상... 하고는 싶은데 피곤해서 허우적대는 게 문제란 거시에오...

(기어다닌다)

>>3 (포획시도)

조하조하

개미리주캐가 에미리였나

>>4 어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하지만 기어다니는 것을 포획해서 마스터볼에 넣고 둥기둥기해주고 싶었어(?)

좋은 술을 낚으셨군요 다림주(?

"이방인이다. 빌어먹을 세상의 사람이지."

애초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출 생각이 전혀 없었다. 대놓고 나 이방인이오 하고 말해서 어떻게 반응하나도 보고 싶기도하고 이 세상이 이방인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도 관심사였다. 누군지는 몰라도 미끼를 던져 낚아올린게 지금 바로 앞에 서있는 인간이었지만 다른 사람이었더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리 말했을 것이다.

"그래 이틀. 아무것도 먹지않고 잠을 청하지도 않는건 익숙하지. 그리고 누가 부르거나 그런것은 없다."

의뢰때문에 나가려 사무소 문을 여니 불쾌한 덩어리같은 것을 슬며시 보고 이곳으로 끌려온지가 이틀이니까. 암살을 일로 하기에 상대가 모든 것을 경계하고 나오지 않으려 한다면 주변에서 몇일이고 누군가의 집을 낮에 빼앗아 감시하다가 틈을 노리고 베는 경우도 있으니
식욕이나 수면욕을 견디는 것 정도는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였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건 조금 진저리가 났지만.

"곤란해 보이는군. 뭐 그럴만하지만. 도와주려는 녀석들도 있었지만, 사양하고 다녔지."

아무리 목소리를 또렷하게 한다고 한들 귀에 들리는 음색에는 그것이 어떻게든 곤란한것을 묻으려하는 것이 느껴졌다.
일단은 상대는 사정을 물어보려고 한다. 그와중에 좋은 정보가 하나있다면 민간인을 위해 술을 파는 곳은 메신저를 통해서도 들었지만 재차 확인한 점일까.

"해매는 걸까. 어디가 어딘지 모른다는건 방황하는게 맞지만. 나는 내 사무소의 문을 열었더니 이 세상으로 끌려왔을 뿐이다.
이상한 메신저에 들어간 이후 얼마 지나지않아 생긴일이지."

>>7 (도당체)

뭐야 넛케주는 술이 아니에요
역으로 술에 낚이는쪽(?)

>>5 뭐지? 상L식으로 굴리는 에미리가 보고싶으시단 것인가?

그는 술이면서 술이 아니고
주당이며 주당이 아니고
사축이며 사축이 아니다

(대충 헬싱 네타 어쩌구

이후 답레는 자고일어날때까지 킵해둡니다

>>11 넛케주캐 찝어오시지(빵긋!)

신성로마제국 말인가...(아니다)

>>10 귀엽잖아요?
>>8 좋은 술이라.. 얼마 뒤에 약속이 있는데 (석사미만 언급금지)이라 단단히 마음먹어야 할 듯..

>>14 아조시로 갑시다 아조시 😎

신성로마제국...
그 콩가루인...

그어어...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며 제국도 아니다... 였던가...

☆석사미만 언급금지☆
하지만 조니워커 더블블랙급의 술이 있다면 뭐든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

>>16 아조시 낙찰
진화가 성학교 교장실까지 데려다 줬었는데 과연 교장을 만났을까 모르겠다
선레 누가 써올깝쇼

(고롱고롱)

>>20 .dice 1 2. = 2
개미리주 / 넛케주

>>18 (부활주문

>>19 팩트만을 말하셨네여!

>>20 (역시 넛주는 술이 아닐까)

>>21 달새내나여

충격속보) 선레다이스 넛케주 당첨됨

>>24 에잇 (달새 냅다 던지기)

>>26 (츄르르르르ㅡㅂ)

하나의 긴성근 간독닌 사냥해

>>25 (두둥)
짱 귀찮으니 교장실 같다가 부재중빵 먹고 교정에 죽어있는 상황 가능합니까?

아울이의 반짝이 브레스 쏴줘요(?)

같다가->갔다가

>>27 안대여
안그래도 마른 달새가 더 마른다구요
빨리 더듬이를 통해 바람을 불어넣으세요!

>>25 (기-대

>>28 아이고난

>>32 아니 달새 풍선이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바람 불어넣기)(후우우웁)

>>30 받아라 반짝이 삐이이이이이이이ㅣ임!!!!
사실 초기 구상은 용용이 브레스가 아니라
쁘에에엑...을 생각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폼이 안나서 바꿨지만요

>>29 좋습니다 🥐😎🥐
그럼 교정에 죽어있는 아조시 발견하는 에미리를 가져올 수 있겠군요 (ㅋㅋ!)

>>34

아아 반짝거려.. 다림아. 스스로가 쓰레기가 된 것 같은 기분이 어떠니?
다림: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래서 제가 더 쓰레기같아요...

>>33 (살아난 달새!) (에디한테 붙어서 고롱고롱고롱)

>>36 아울이: 이이이ㅣ이이ㅣ이이게아닌대에에에ㅔ에
아울이: 스스로도 반짝거린단 말이에여어어어어 (8ㅁ8

>>37 에디: (달새 꾸왑)(부비부비부비)

그워어어!

(좀비에게 신성스러운 주문은 독이 됩니다, 여러분)

>>39 (푹찍)(죽이고 다시 부활주문)(?)

다림: 반짝거리기는 하지만 그건 외양만 그런 걸요.
다림: 저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반짝이기엔 곤란하니까 쓰레기에요...
다림주: 제가 이런 캐를 필터링을 먹이고 있습미다(대체)

농담입니다..

(이 아저씨는 말로 하지 않는다. 행동으로 보여준다. 어딜봐도 학교에 있어선 안될것같음, 잘봐줘야 건달 모양새의 사내가 교정 벤치에 앉아있다. 오늘밤은 여기서 새겠다는 의지표명이라도 하는건가.)
"(검열.)"
(취소. 말도 한다. 심의를 지키기위해 검열로 가려놓았지만 확실하게 욕설을 내뱉었다 이 아저씨.)

다들 잘자요...(흐느적)

다림-바

>>42
(크림베이지 톤의 머리칼이 바람에 찰랑였다. 한 가닥 한가닥 곱게 말린 그것은 멀리서 보기엔 영락없는 빵이요, 가까이서 보면 굽기 전의 반죽과도 같았다. 빵머리 소녀는 굉장히 놀라운 눈빛으로 앉아있는 그대를 내려다 보았다. 어쩌면 안쓰러운 눈빛으로 보고 있다 정정해도 좋을 것이다.)
"거기 신사분, 이런 데에서 주무시면 감기 걸리신답니다? "
(소녀는 그대의 욕설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눈치였다. 그렇기에 낭랑하게 여느 때와 같은 일본어로 그대에게 물은 걸지도 모른다. )

>>38 크윽.... 에디..너무조아...(쮸압쮸압)(볼호로로로록)
다바다바~~!

(대충 상L식으로 굴리는 에미리라니 이건 이거대로 신선하고 아무튼 원래문체 튀어나오기 간단 애옹)
다림-바 인거에요 😎🔥

>>45
유감스럽게도 아저씨는 신사가 아니라서. 심지어 신사답지도 못해.
(당신의 말에 자랑거리라도 된다는듯 그렇게 답했다. 심지어 안쓰러운 눈빛조차도 익숙한듯 받아내고 있었다.)
감기걸린다는 말은 동의 하지만. 어째 당장 갈곳도 없단 말이지... 뭐랬나. 그, 게이트란 곳에서 나온덕에 말야.
(투덜대다 덧붙였다. 단순한 노숙자라 생각되면 그냥 쫒겨나고 끝일것 같았기에.)

(죽음)

(기절)

>>49 (줍)

>>50 (뺏)

도둑이야!!!(쩌렁쩌렁)

칫!!(조현주 들고 ㅌㅌ)

>>48
(그대가 '게이트' 에 대해 언급한 직후 소녀의 눈꼬리가 미묘하게 휜 것은 분명 잘못 본 것이 아닐 것이다. 경계하였는가, 아니면 동정하였는가? 조소하였다기엔 지나치게 따스한 눈길로 소녀는 그대를 향해 고개를 숙였다. 어쩌면 시야를 맞추기 위한 것일지도 모른다.)
당장 갈 곳이 없으신지요, 신사분?
(어쩌면, 그대의 표정을 온전히 담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잠시 쉴 곳을 찾아 드릴 수도 있사와요. 물론 저를 따라와 주신다면 말이어요. 거절하셔도 좋답니다?
(빙그레 웃으며 소녀가 그대를 향해 손을 뻗었다. 잡아도 좋고, 잡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선택은 그대의 몫이니. )

Q 님 영서때 일상이랑 진행에서 돌리던 에미리와는 전혀 분위기가 다르지 않나요????? 이거 완전 다른 사람 아님????
A 원래문체+생각묘사X 의 환장의 콜라보일 뿐입니다! 에미리 그대로 굴리고 있는거 맞음!!!!!! 🤦‍♀️🤦‍♀️🤦‍♀️🤦‍♀️🤦‍♀️

(크오스레 전원 한번씩 쮸압쮸압하기)

>>54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살짝 돌렸지만 결국은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당신의 눈꼬리가 휜것을 못본건 아니지만 따스한 눈길쪽이 더 불편했다고 하면 뭐라고 하려나. 그렇다고 시선을 피하지는 않았다.)
뭐, 여기서 자는꼴을 보고싶다면야 거절하지.
(오히려 가벼운 농담을 던지면서 당신이 내민손을 살짝 잡았다가 금방 놓으면서 일어서려 할것이다.)

(원래는 어땠길래)

>>58 situplay>1596259725>220

생각묘사와 n인칭 시점의 차이는.....캐릭터 하나의 분위기를 극과 극으로 바꿔놓습니다.......🤦‍♀️

다른캐잖아요 다시 들고와요(?)

" 뭐, 그렇게 미안해할 건 없어. 이곳으로 끌려온게 너희들 탓이 아니라는 건 이미 들었던 사실이고. "

뭐였더라... 그 흰 너구리놈이 분명 검고 끈적끈적한 슬라임 같은게 강제로 끌고왔다고 했던가... 설명은 들었지만 별로 상상이 가는 장면은 아니었다. 아니, 애초에 그런 식으로 말하면 상상이 잘 안 가는 것이 당연했다. 똑같이 물음표를 띄우는 모습에는, "눈은 예쁜데 왜 반쯤 감고있나 해서." 라며 꽤나 담백하게 감상을 말했지.

" 나는 한지훈. 편하게 지훈이라고 불러주면 돼, 신 형. "

고개를 끄덕였다. 신이라... 이름이 참 특이하네. 외자 이름 자체는 아카데미에도 적지 않지만 그래도 한국식 발음으로 신이라고 하면... 같은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멍하니 있었던가.

" 아니 그 안테나가 뭔가 신기해서. "

"살아있는 것 같았고..." 라며 굉장히 아쉬운 듯한 기색을 내비쳤을까? 랑댕이가 들었을 때는 이게 뭔 소리야. 라는 감상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겠지만.

랑댕이가 그대로 화장실로 들어가버리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단 듯이 얌전히 기다렸지. 그러다가 화장실에서 나오자, 오. 하고 감탄을 내뱉었을까.

" 아까는 코스프레어 같았는데 이제는 아카데미에 다니는 학생 같네. "

고개를 매우 끄덕이며 랑댕이의 말에 동의를 표해주었다.

애-옹

메옹-

웨옳

아옳옳옳

크롸라라라라

짱썐투명드래곤이 울부지저따아아ㅏ아ㅏ

그리고 사현주를 낼름 핥았다

대체

>>57
(잡은 손을 놓는 걸 보고 살짝 눈썹이 올라갔을까, 빈 손을 내려보는 눈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하지만 잠깐일뿐, 아주 잠깐일 뿐이어서. 소녀는 천연덕스럽게 다시금 물어보는 것이다. )
진짜로 여기서 주무실 생각이셨던 건 아니시겠지요?
(그리고 북쪽으로 방향을 틀으며 운을 떼었을까, )
자아 자, 이쪽으로 따라오시어요. 길잃은 신사분이 쉬실 수 있는 곳을 제가 안답니다.
(가벼이 말하며 소녀는 따라오라는 듯 그대에게 눈짓하였다. 그리고 저 혼자 앞서서 걸어가기 시작했을 것이다. )

>>70 (넛주후룹)

크-아-아-악 (증발) (사라지면서 에미리주 넛주 핥기)
으..톡방 갱신할까 말까 고민이에요

톡방 갱신하시면 아무튼 김파맨을 데리고 올것이란 앩옹

>>71
(정말로, 굳이 손을 잡을 필요는 없겠지 싶어서 놓았던것 뿐인 사내는 당신이 순간 당황했던것을 보고 당신의 손을 한번 내려다 보았지만 그것도 잠깐일 뿐이었다.)
글쎄, 확실히 오랫만이니 좀 어색했을지도.
(경험이 있다는것까지 실토했다.)
신사는 아니라니까. 말투가 꽤 고풍스러운데 학생은 맞나.
(뭐, 농담이었다. 어쨌든 사내는 순순히 당신을 따랐다.)

>>75 나메 어디갓서
nurcase - 에미리

사-바

아직 안갔어요!?!?!?

사바(철컥)

넛바넛바(도주)(쥐구멍에서 빼꼼)

가지 않겠다면 보내주지

>>75
후후🎵 놀랄 것도 없지 않나요, 두 발 달린 파인애플이 걸어다니는 세상인데 저 하나가 학생이어도 문제는 없지 않은지요?
(걸어가는 동안에 가볍게 농담하듯 말했을까, 뒷통수만 보이기에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
사람이 말이어요... 아무리 그래도 실내에서 잠을 청해야 한답니다? 밖에서 주무시는 건 역시 아니란 생각이 든답니다?
(그리 말하며 한참을 걸은 뒤 소녀는 발걸음을 멈췄다. 그 앞에는 꽤나 말끔해보이는, 호텔로 보이는 건물이 우뚝 서 있었다. )
신분증은 챙겨 오셨겠지요? 아아, 혹시 통하지 아니하시려나요?
(들어가기 앞서 소녀는 그대에게 챙겨온 것이 있느냐고 물었다. 당연히 그대가 신분증이 있겠지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

보내줌(게이트로)

>>81
하긴, 그런가. 그런걸 예시로 들면 학생이 아니래도 설득력 있어보이지만.
(말은 그렇게 했지만 딱히 당신이 학생이라는걸 의심하는 말투는 아니었다.)
밖에서 자는걸 좋아한단 얘기는 아니니 걱정말고. 그... 음.
(사실 거의 차이를 못느끼기는 하지만 일단 그렇게 말한 사내는 호텔을 보고서는 조금 당황한티를 내고 말았다. 아무리 그래도 저건 과하지 않냐고 물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애초에 없지만.
(신분증은 고사하고 신분이 없는 사내는 말한 뒤에야 조금 아차 했다. 경계를 살 말을 해서 어쩌자는건가.)

>>83
됐사와요 됐사와요, '밖의 존재' 로 보이시는 분께 애초에 신분증이 있느냐 물은 제가 나쁜 거랍니다.
(그대의 말을 듣고도 개의치 않다는 듯 소녀는 어깨를 으쓱이고 문을 열고 들어갔다. 내부는 상당히 현대적인 분위기였을까, 새하얀 풍경에 보이는 집기들은 누가 봐도 근미래적이어서, 이 세계의 시곗바늘은 한참 미래에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듯 했다. )
제법 괜찮은 건물이지요? 금액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답니다. 애초에 대가를 바라지도 않사와요. 이정도의 일이야 별 거 아니니까요.
(이따금씩 주위에 로봇들이 지나갔지만 그대와 소녀를 전혀 경계하지 않는 눈치였다. 소녀는 바로 카운터로 직진해 제 신분증을 내밀어보였다. 잠시동안 소녀와 로봇 간에 무어라 얘기가 이어졌다. 그렇게 얘기를 마치자마자 저편에서 로봇 하나가 삑삑거리며 이쪽으로 날아오려 하였다. )
자아... 일주일 정도면 괜찮은지요? 이곳에서 묵으시는 것은 말이어요. 돌아가셔야 한다면 언제든지 바로 체크아웃을 하셔도 좋답니다.

>>84
하긴, 애초에 쓸모도 없었겠구만.
(그런식으로 넘겼다. 상황을 보자면 오히려 당신이 넘겨준것 같았지만.)
바라는게 있다고 해도 할 말 없을정도로 보이기는 한다만... 혹시 써먹을때가 생기면 부담없이 쓰라고.
(쓸데가 있을지는 사내 스스로도 의문스러웠지만 말이라도 그렇게 해두면서, 로봇이 다가오면 스윽 밀어내려 하지 않을까.)
일주일 지나도 못 돌아가면 관리자 멱살이라도 잡으러갈거지만. 일단 고맙다고는 해둬야겠지.
(진심으로 톡방에서 유에한테 쌍욕이라도 박을 생각을 하면서 대답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넛케가 미래적 호텔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넛케빼고 다른 애들은 다 나름대로 즐길텐데 하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넛케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웅서가 특) 2083년 배경임

(2083년의 맛을 쬐끔만 맛보는중)

>>85
(관리자이니 뭐니 생전 이해하기 어려운 얘기가 흘러나옴에도 소녀는 개의치 않아하였다. 그리고 로봇을 가리키며 이리 말하는 것이다. )
후후🎵 저 로봇 아가씨를 따라가시면 된답니다. 혼자 묵으시기엔 충분할 것이와요. 혹여 만약에 일이지만 혹시 신분을 증명해야 하실 일이 생긴다면 이 '사오토메 에미리' 의 이름을 대시면 된답니다. 그럼 별 일 없이 넘어가실 수 있을 거여요?
(자신을 어느 일본인의 이름으로 소개하였지만 소녀의 외양은 동양인과는 거리가 멀다. 그냥 먼 게 아니라 전혀 연관이 없어보인다. )
감사는 따로 하지 않으셔도 좋답니다. 제가 어찌 감히 신사분을 위험천만한 데에 끌어들이겠나요. 민간인이시지요?
(빙긋 웃으며 소녀는 그대에게 질문하였다. 그대가 평범한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 듯한 눈치였다. )

>>89
사오토메인가. 확실히 지금 본것만 쳐도 웬만한건 넘겨줄 수 있을것 같으니 그렇게 하지.
(온갖 인종과 사연이 뒤섞여있는 동네에서 살던 사내의 머릿속에 그 동네에서 본 수 만큼이나 여러 가능성이 상상되지 않는것은 아니었으나 그걸 티내지 않는법은 확실하게 알고 있었다.)
신사가 아니라는 말은 안 듣고 있는것 같지만. 민간인이라... 뭐, 그렇지. 게이트건만 빼면 말이야.
(민간인이라 할 수 있는가 고민했지만, 그렇다고 민간인이 아니냐 하면 그것도 또 아닌것같았기에 맞다고 대답했다.)

넛케주 잠시 킵해도 괜찮습니가????
드디어 영서캡께 검토 받았음!!!!!!!!! 최대한 4시 정각에 맞춰 이벤시작레스 올릴거임!!!!!!!! 😎✨

(도키도키 하면서 킵해둔다)

아
킵한김게 내일 해도 될깝쇼 에미리주
정신차려보니 4시였다

>>93 주부 특) 낮시간대가 아니라 밤에 일상 재개할 가능성 높음

오히려 좋다(?)

그럼 안녕히 주무시지

아아니 이벤트만 보고 가야지(도키도키)

아직 모두가 잠에 들어있을 시간, 누군가는 깨어있을지도 모르는 시간.
학원도에 계신 학생 여러분의 가디언 칩으로 한 공지가 올라옵니다.
비상임을 보여주는 듯한 매우 붉은 글씨로 올라온 공지에는, 대체 이게 뭔 일인가 싶은 황당한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 외계 식물의 역습 ]
▶ 아카데미 공동 의뢰
▶ 제한 인원 : 1인
▶ 기한 : 오늘 하루동안
▷ 학원도를 돌아다니며 민폐를 끼치고 다니는 우주-파인애플들을 생포해서 가져와주세요!
▷ 이 메시지는 학원도 내에 계신 모든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소속 학우분들께 송신되었습니다.
▶ 보상 : ???(의뢰 완료시 공개, 추가 보상 있음)

그리고 같은 시각, 모두가 잠들어 있을지도 모르는 시각.
게이트 밖에서 넘어오신 ‘여러분’ 들께도 한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단체 메시지가 아니라, 채팅방에 계셨던 분들이라면 익숙하실 닉네임이 보내온 개인 메시지입니다. 분명, 자신을 ‘나리리 대위’ 라고 소개하였던가요?

7LL [ 간밤에 안온하였는가. ]
7LL [ 다름이 아니라 그대에게 한가지 부탁하고 싶은게 있네. ]
7LL [ 최근, 우리가 넘어온 이곳 퍼렁별에서 이상한 식물을 목격하지 않았는가? 두 발로 걸어다니고 두 팔을 휘저으며 섬 안을 누비고 다니는 파인애플 말일세. ]
7LL [ 그 과일은 이곳 퍼렁별에서 난 것이 아니다. 우리 케론별에서 자라는 우주-파인애플이다. ]
7LL [ 우리 군 차원에서 연구중인 중요한 것이 우주선을 탈출해 섬으로 도망치고 말았어. ]
7LL [ 다행히도 지금은 섬 안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것에 멈춰있지만, 그것들이 바다를 건너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면 ‘우리들’ 이 돌아가기 전까지 전부 회수하는 게 불가능하네. ]
7LL [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발생한단 말일세. ]
7LL [ 그래서 자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네만. 이 우주 파인애플을 회수하여 가져와주지 않겠는가. ]
7LL [ 수량에 상관없이 회수해 와준다면 우리 군 차원에서 적절한 보상이 있을 것이네. ]
7LL [ 분명 자네 마음에 들 만한 물건일 것이라 장담하지. ]
7LL [ 늦은 시간에 실례하였다. 평온한 밤 되도록. ]

학원도에 계신 학생 여러분들도, 그리고 게이트를 넘어오신 ‘여러분’ 들도 굉장히 당황스러우시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한 가지는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야흐로 사냥의 시간이 열렸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이 시간을 시작으로 화요일 새벽 네 시 정각까지, 학원도 내에서 우주-파인애플을 사냥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하실 수 있는 도구에 제한은 없지만 반드시 살아있는 상태로 생포하셔야 하며, .dice 1 20. = 10 다이스와 함께 학원도 내에서 우주 파인애플을 찾아 잡는 탐색 레스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dice 1 20. = 9 다이스는 한번의 탐색레스에서 잡게 되는 우주-파인애플의 숫자입니다. 탐색 레스는 1시간에 한 번 올리실 수 있으며, 탐색 레스를 작성하신지 정확히 한시간 뒤에 다시 다이스를 굴리실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스레에 우주-파인애플 관련 집계 레스가 올라올 예정이며, 여러분들께서 잡은 우주-파인애플은 그 수만큼 소속 학교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잡은 숫자에 따라 이벤 종료후 추가 보상이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참가자 여러분들께서는 반드시 본인의 캐릭터가 잡은 우주-파인애플의 총 갯수를 탐색레스 맨 밑에 기입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초차원 오픈 카톡방 측에서 참여하시는 참가자 여러분들께 별도의 공지가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학원도의 세 학교중 한 학교를 골라 그 학교에 자신의 캐릭터가 생포한 우주-파인애플의 수를 보탤 수 있습니다. 
참여하실 수 있는 캐릭터의 숫자엔 제한이 없지만 한 레스주는 딱 한 학교에만 파인애플을 보탤 수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캐릭터는 현재 채팅방에서 활동중이고 동결하거나 엔딩을 내지 않았으며 게이트를 넘어와 학원도에 와 있는 캐릭터에 한정됩니다.
초차원 오픈 카톡방 참가자 여러분들께는 잡은 우주-파인애플의 숫자에 상관없이 아카데미가 아닌 케론군 차원에서 별도의 보상을 드릴 예정이니, 편한 마음으로 이벤트에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여러분!

갑자기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모처럼 받은 의뢰이니 일단 일어나서 의뢰를 수행하기로 했답니다. 나름 들뜬 마음으로 저는 기숙사를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입구 앞에서 서성이는 파인애플들이 보이네요! 두 발이 달려있는 걸로 보아 저게 의뢰에서 나온 우주-파인애플 인가 싶답니다. 아무튼 잡아볼까요?

.dice 1 20. = 7
생포한 파인애플 수 : ____개

(문자를 보낸 뒤 짙은 한숨을 내쉬며 하늘을 향해 고갤 들었다. 지독하게 검었던 하늘은 이제 서서히 밝아져오고 있었다. 해가 뜨기 시작했으니 이제 과일들도 움직이기 시작할 터, 숨을 천천히 내쉬며 대위는 나무 위에 올라 라이플을 들었다. 살상이 아닌 생포용 목적으로 들고온, 탄환 대신 그물이 튀어나오는 포박용 라이플이었다. )
허망하군. ‘다른 차원의 퍼렁별’ 에 와서까지 이 짓을 하게 될 줄은…..
(한탄하며 대위는 방아쇠를 당겼다. 위에 누가 있는지도 모르고 땅 위를 걸어다니고 있는, 저 아래 우주-파인애플 을 향해.)

.dice 1 20. = 17
생포한 파인애플 수 : ____개
_______ 학교 측으로 본인의 누적 파인애플을 보태겠습니다.

(대충 탐색 레스는 이렇게 올려주시면 된단 앩)(당연하지만 여기 크오스레에 올려주셔야 처리가 된단 앩)

오..

굿모닝인 거에요 비아주~~~~~~~~~~😎

ㅁ모닝?
더거ㅠ니금 지삭한어에요?

>>102 Ye....지금부터 시작.....🤦‍♀️

아무튼 전에 하겠다 말했던 3교 대항전 이벤 시작❗️❗️❗️❗️❗️

가장 많이 파인애플을 사냥한 학교의 재학생 캐릭터 전원과 제일 많이 파인애플을 사냥한 아카데미 학생 캐에게 보상을 드릴 예정입니다.
보상 아이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

누적 사냥수 1위 학교 레스주 캐릭터 전원
[ ▶ 뭔가 기묘한 파인애플 디저트 세트 ◀ ]
[ 우주-파인애플을 이용하여 학원도에서 만든 갖가지 종류의 디저트들과 주스를 모아둔 세트. 바로 전까지만 해도 팔다리 달려있던 이상한 파인애플을 이용해 만들었지만 놀랍게도 성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아무튼 맛 자체는 나쁘지 않고 맛있다. 정말로. ]
▶ 소모 아이템
▶ 상쾌한 맛! : 섭취시 망념이 30 감소합니다.
▶ 오늘은 기묘한 하루가 될거야 : 섭취 후 당일 입장한 게이트에 한하여 경험치가 50% 증가합니다.
▶ 오로지 당신의 것 : 타인에게 양도 및 거래가 불가능합니다.

누적 사냥수 1위 학생 레스주 캐릭터
[ ▶ 키라키라 슈팅스타 ◀ ]
[ 우주개구리들이 항상 쓰는 모자에 흔히 달려있는 장식을 본따 만든 금색 목걸이. 우주에서만 채굴되는 희귀한 노란 광석 TPZ-07644 를 케론별의 상징인 별모양으로 깎아 장식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정교하게 세공되어 게이트 너머 우주의 고도로 발달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장신구. ]
▶ 장인 아이템
▶ 빛보다 빠른 : 착용시 신속 스테이더스의 효율이 조금 증가합니다.
▶ 우주의 기운을 모아 : 마도의 효과가 10% 증가합니다.
▶ 안티배리어 : 40의 망념을 쌓는 것으로 적에게서 자신의 기척과 모습을 감추는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전투 중 1회에 한정합니다.
▶ 별의 침묵 : 전투중 단 한번에 한정해 자신의 의념을 최대로 압축한 레이저 빔을 쏘아 적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사용 직후 다음 턴 행동 순위가 후순열로 변경되는 제한을 받습니다.
◆ 사용 제한 : 레벨 25 이상

초차원 오픈 카톡방 레스주 캐릭터 분들껜 케론군 측에서 별도의 보상을 드릴 예정입니다.

[ ▶ 뭔가 기묘한 파인애플 디저트 세트 ◀ ] 는 이벤 종료 후 크오 기간 중에 식당가를 방문하는 것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90
(자신을 민간인이라 밝힌 그대의 말에 소녀는 굉장히 밝은 미소를 지으며 웃더니, 고개를 꾸벅 숙여 그대를 향해 인사하려 하였다. 예법을 잘 모르는 사람도 각이 잡혀있단 느낌을 받을 만큼 굉장히 예의 바르고 정중한 인사였다. )
부디 즐거운 방문 되셨으면 한답니다. 게이트 밖의 신사 분.
(그리고 그리 인사를 남긴 소녀는, 조용히 슬금슬금 그대의 앞에서 물러나려 하였다. 민간인이 보기에도 확실히 빠른, 그러나 각성자가 보기엔 느린 속도로, 소녀는 호텔을 빠져나가려 하였다. )

모닝
와 이벤트!
.dice 1 3. = 1

모-하... 우주-파인애플은 다리가 달렸구나! 걸어다니는구나! 무서워....

(대충 이번에는 탐색레스에 대한 반응레스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앩)(그 대신 중간중간 집계 레스가 올라간단 앩)

Q 님 안주무시나요???????
A 잘 잤는데 주부특성때문에 6시반에 기상했어요

　도무지 정신이 없는 나날이라니까. 궁시렁대면서 걸어가는 것은 오렐리 샤르티에였다. 상자에서 이상한 식품을 잔뜩 발견한 이후로 열심히 의아해하고 있는 릴리의 앞에 무언가가 와서 부딪친다.

　…… 두 발로 걸어다니는 파인애플이다.

　“…… 뭐야, 넌 맛있게 생겼잖아아아아아아!!!”

　잠자리채를 들고 눈에 쌍심지를 켠 채로 릴리는 파인애플 사냥에 나선다.

.dice 1 20. = 19
생포한 파인애플 수: 0개

테스트 연타할 때 이상하게 고다이스가 뜨길래 망조인가 했는데 길조였어

충격속보) 릴리, 외계식물 킬러였던 걸로 밝혀져...😱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아나나스를 먹고 싶다는 나의 욕망이 닿은 건지도 몰라……

" 우주 파인애플? 그걸 잡으라고요? "

정훈은 어제 가디언넷에서 봤던, 팔다리달린 춤추는 파인애플 영상을 떠올리며 질색한 표정을 짓습니다.

진짜 넘어온거냐고요... 공격성은 없어 보이니 다행입니다단

" 일단 가봐야죠! "

학원도 곳곳이라고 써져있는 걸 보면 그 수가 적지는 않을테니 어서 시작해야겠다.

그럼 가볼까!

.dice 1 20. = 20

생포한 파인애플 개수 : 0개

강하다…… 그런데 묘하게 예측된 상황이었다……!!

여기서 최대치가?!

길길길(roadroadroad)

상자 열기 중독에 걸려있던 나에게 새로운 임무가 주어졌다.
가디언넷에서도 언급되던 그 파인애플인가...

좋아! 열심히 잡아보자!

따라서 나는 에릭이 납치작전을 제안했을 때의 의견처럼
방패로 파인애플 깡! 하고 내려치곤 자루에 담는 것이다

.dice 1 20. = 6

생포한 파인애플 수 : 0 개

다들 좋은아침~ 어젠 디게 많이 잤네

(대충 집계 레스는 아무튼 이렇게 짤로 올라갈거란 앩)

초면에 다짝고짜 실드차지-!
순순히 잡혀라 우주-교란종!!
팔다리 달린 파인애플을 보자마자 달려가서 재빠르게 도약하고 애병을 한가운데에 퍽 내리찍었다.
...그리고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먼지구름.
자, 잠깐. 생포해야 하는데. 다 죽은 건 아니겠지? 의념으로 시력을 강화해 먼지구름 안을 살펴보고, 다행히 불쾌한 형체가 서 있는 걸 보고 안도의 한숨을 뱉었다.

.dice 1 20. = 6
생포한 파인애플 수 : 0개

비아주 진화주 어서오시는 거에요~~~!! ✌🍍😎🍍✌

(학교 부지를 나선 소년의 아츠에 포착된 것은, 사지 달린 파인애플 모양의 생명체가 드러누워있는 광경이었다. 저게 그 우주 파인애플?)
(어제 채널에서 보았던...? 느꼈던...? 아무튼 그 춤추는 파인애플 영상이 다시 생각났다. 생각보다 귀여워...하는 감상도 들고.)
(등에 멘 스태프를 조심스레 쥔다. 살금살금 다가가서... 파인애플의 머리(?)를 꽁 때린다. 깡! 조용히 하세요!)

.dice 1 20. = 6

합계 : 0
학교 : 제노시아

어제는 하루종일 못 했으니, 오늘은 아침부터 일상 팻말을 걸어본당!

(너무 일찍 일어나서 피곤한데 일상은 마려운 사람의 표정)

ㅋㅋㅋㅋㅋㅋㅋ 그 마음....잘 알지용....

초카방 특) 캐릭터 제한 없이 그냥 한캐당 한시간 단위로 다이스 굴릴 수 잇음
특2) 근데 동결캐 꺼내와서 이벤참가시킬수 없음

아무튼 에즈-하 란 앩옹

" 이제는 또 우주 파인애플이라니... "

한숨을 내쉬었다. 슬슬 놀랍지도 않다.

" ...그렇다고 또 안 할 수는 없네. "

어깨를 한번 으쓱이고는 우주 파인애플들을 찾아나섰다.

.dice 1 20. = 2

합계: 0개

지훈아...

이럴 수가~!! 초카방에 채굴머신 하나 나오면 다이스 물량공세에 묻힐 수도 있다는 건가요 😱😱😱 파인애플 열심히 잡아야해

모하모하-!

안냐쎄오

>>130-131 (머리카락 쓰담)

애초부터 초카방 캐릭터제한 풀어놓은 이유가 제노시아(특: 총인원 4명) 같이 인원 극히 적은 학교 때문에 밸런스패치한것

굿모닝

제노시아를 향한 에즈주의 도움에 감읍할 따름입니다 🙇‍♀️

이렇게 되면 모른다! 제노시아는 웃고있다..!

대충 쉽게 요약) 인코그니토 다이스 굴린 직후 바로 에즈로 다이스 굴리기 가능함

공모닝~!

>>134 (그릉거리는 지훈이)

모하모하~

지-하 공-하 인 거에요 🍍😎🍍✌✌✌

>>138 (팤에지 셋 다 굴릴 수 있는 건가??)

(귀찮아서 하나만 하려고 했음)
공주마마 어서오십시오

>>142 파크 에디 꺼내오시려면 님 얘네 동결 풀으셔야해요

모하모하~

공주님 어서오세요. 오늘의 브렉퍼스트는 늘 먹던 걸로? 아니면 조금은 색다르게?

지하 공하~~~

평소에는 얼려놨다가 그들의 힘이 필요해지면 냉동을 풀어서 힘을 빌리다니 콜드 히어로인가(???)

모하모하~

>>146 오늘의 브렉퍼스트는 브리오슈다요(악의하인 풍으로

　“여기도! 여기도!! 이얍! 여기도!!”

　신속 A는 고스톱 쳐서 받은 랭크가 아니라는 듯 이리저리 채를 휘두르며 낚는 모습은 그야말로 전문적인 파인애플 농부다. 그런데 이제 파인애플이 살아 있는.

　“잘게 다져 주마아아아앗ㅡ!!!”

　저 분노의 원인은 도대체 무엇일까.

.dice 1 20. = 5
생포한 파인애플 수: 19개

((아이스 캡틴 아메리카))

>>144 (얌전히 얼려두기)

곧 방학이라 얼마 안 있다가 굴릴 것 같긴 한데 확신은 못 하겟음...

>>149 하인 특제 파인애플 브리오슈, 파인애플 빼고. 맛있게 드십시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브리오슈를 내오는 시녀)

>>153 (태클 걸 곳이 너무 많아 혼란스러워 하는 공주)

파인애플을 갈아 만든 스무디는 어떻습니까?
원통함과 절규가 녹아들은 감미입니다....

그으 혹시 파인애플스무디(인간의 고통과 절망의 감정 첨가)인지

>>154 자 공주님, 사양하지 말고 드셔보시지요. (접시 앞으로 밀기)

오늘은 파인애플 스무디입니다
그런데 이제 파인애플과 인간의 고통이 녹아든

SAN치 체크 굴리겠습니다
.dice 1 100. = 21

이런. 원래 마술사는 트릭을 공개하지 않는 법이지만....공주님께서 원하신다면 특별히 레시피를 공개해드리지요.
옆동네에선 크로와상 요리사인 저만의 비법입니다...

(개미리주의 파인애플을 뜯어 갈아내는 풍경)

좋지는 않지만 어쨌든 찾아온 아침입니다 모하

(대충 눈물을 흘리는 파인애플-맨 짤)

(대충 모-하이고 >>96 이벤레스가 올라왔단 앩옹)

S 하 S 하~

>>160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161 짹하여여

S하-!

S하-!

ㅏ안냐쎄오

S주 어서오세요!!

.•°(강렬한 인사)
관종은 기분이 좋군요

우주파인애플... SJ는 보자마자 이 갈고 있겠지 이것들은 남의 행성에서 뭐하는거야

정하~

대충 SJ 뭔가 아주 적극적으로 우주파인애플 잡으러 갈 거같은 예감이 든단 앩옹

oO(저 말풍선 예쁜데)
oO(크로스오버 끝날 때 가져가야지)<-?

sj는 적극적인데 뒷사람이 적극적일줄 몰으겠군...

말풍선 저작권료는 세이브더칠드런으로 보내주세요

괴도가 예고장 보내는 느낌인가

세이브더칠드런에 가는 괴도라니 인성 쓰레기야

괴상한 우주-파인애플을 한가득 잡아, 브루터메니스(오프로드 캠핑카!)에 쑤셔박은 정훈은 다시금 사냥을 나섭니다.

" 이 캠핑카가 가득차기전에 돌아가지 않겠어요! "

그런데 가득 차면 복귀는 어떻게 하죠?

...그건 그때가서 생각합시다! 일단 잡아!

.dice 1 20. = 1

지그까지 잡은 파인애플 : 20개체!

괴도가 기부하러 가는걸수도 있죠

최솟값과 최대값이 합쳐 정확하게 기대값이 되다니, 놀라운데

그렇게 정훈이는 캠핑카 안에서 번식한 우주-파인애플 때문에 브루터메니스를 점거당하고 특성이 (-)가 되고 마는데...

[파인애플메니스] 로 오염 변질 진화 해버린 그의 차.

이건 귀하군요.

오늘은 다른 차원에 맑음 주의보! (저작권 침해) 선량한 사람의 말풍선을 훔치러 오겠습니다! (나쁨)

그정도면 차 끌고 다니면서 파인애플 장사해도 될듯

직업병이라 예고장을 보낸건가
오늘 6시, 기부하러 가겠습니다
그냥 관종이잖아요

>>179
이제 다음에 10이나 11이 나오면 되는건가요!
>>180-181
뭐야 제 차 돌려줘요

오히려 좋다(?)

>>183
파인애플 트럭 장사 ㅋㅋㅋㅋㅋㅋㅋ

"이 망할 외계인들아---!"

주저앉아 머리를 쥐어뜯으며 51구역으로 개구리들을 끌고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잠시, 제노시아에서 뛰어가는 파인애플을 바라봅니다.

"악마의 풀들 같으니."

잡으면 앉혀놓고 파인애플을 먹여주고 싶네요.

.dice 1 20. = 9
생포한 파인애플 수: 2개

아 맞다 이졸데 존댓말캐였지
이졸데가 지금까지 존댓말한 것처럼 보이는 삠

(대충 S주께서는 어느 학교에 파인애플을 보태실 것인지 여쭙는 레스)

제노시아임다
Q: 왜 제노시아인가요?
A: 거기서 잡았대요
>>189
충격받아서 잠시 반말이 나왔다고 하는건

(대충 제노시아에 바로 9마리 반영했단 레스)

아악 만나서 같이 잡고싶다

>>191 와 천재

미나즈키는 원래 살인자판기라면 치를 떠는 사람이었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그 마음을 잠시 접어두기로 했다.
아무리 자판기가 이상한 짓을 한다고 해도 걸어다니는 파인애플보다는 나은 편이었으니까. 당연한 일이었다.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말도(그는 이 생각을 하면서 잠시 한지훈을 떠올렸다) 있으니.

자판기 이겨라. 제노시아 이겨라. 아니면 이대로 둘 다 사라지는 것도 좋겠다. 미나즈키는 그런 생각을 하며 자판기와 다리 달린 파인애플이 접전을 벌이는 아수라장 속에서 쓰러진 파인애플을 대충 주워담았다.

.dice 1 20. = 8

>>194 >.0

집계 근황..............jyp

>>197 쓰고 바로 하쿠야 추가하기 하러감

성학교 6이 아주 처량해보이는걸...!

S.J 씨는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걸까?
잠깐 쉬면서 가디언넷을 하던 나는 고개를 기울였다.
편히 쉴 수 있을만한 장소라도 안내해드리는게 좋을까.....
그랬다가 괜히 노인취급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불편하실 수도 있고.

으응, 어렵네. 일단 파인애플을 잡고 생각해보자.

.dice 1 20. = 6

생포한 파인애플 수 : 6개

대충 다시 근황...........jyp

저기다 진화 추가되서 이제 아프란시아 14마리됬단 앩

이걸 잡으면 혹시라도 괴상한 파인애플 피자를 만드는 사람을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하루는 그런 중대한 사명의식을 가지고 양손에 채집도구를 들고 파인애플을 잡기 위해 나섭니다.
왠지 하루의 미소에 광기가 보이는 것 같지만 기분탓일지도 모릅니다.

.dice 1 20. = 4

하루주 어서오시는거에요!!!!!!! 😎😎😎🔥

굿모닝 에브리원

...역시 다짜고짜 내리찍는 것만 해결법은 아니다. 확실하게 살려 놓을(?) 방법과 포획할 방법도 같이 있어야만 실드차지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겠지...
...하루를 부를까? 될 리가 없지만.

" 아. "

혼자 다니는 파인애플 발견. 저 녀석이라도 잡을까? 생각했지만 다시 고개를 저었다. 한 마리는 너무 적다. 한 마리를 잃어버리는 대가로 시도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 이리온. 혼자 다니는 파인애플아. "

반짝이는 자수정 같은 눈동자가 의념의 힘을 머금어 빛을 빨아들여 거두는 듯 투명하면서 흰 빛깔을 띄며 내밀어진 손바닥을 빤히 바라보는 파인애플을 향했다.

" 네 친구... 있으면, 여기로 많이 데려와줘. "

그리고 나는 매력까지 강화해서 꼬드긴 파인애플을 보내놓고 깜빡 잊고 다른 파인애플을 잡으러 자리를 뜨고 말았다...

.dice 1 20. = 12
생포한 파인애플 수 : 6개

안냐쎄오

끌하
매력이라니 새로운 사냥법인데
제이야 너 저거 할 수 있니? 꺼지라고? 알았어

>>205 (대충 굿모닝 인사용 우주파인애플 투척)

굿모닝 에브리원
굿모닝 티쳐

>>206 (꼬드겨짐)(?)

최초의 플러팅 대상이 파인애플이라니, 신박하네

모 하 모 하

>>210 당신은 파인애플입니다.

파인애플도 매료에 걸리는구나
하기야 생명이니까

ㅋ
아니 굿모닝 애브리원 굿모닝 티쳐 우리학교만 그런거 아니었냐구요
영어쌤들 비밀결사 있으신듯

사실 안걸리고 '??? 모함??' 이렇게 갸웃거리다가 자리를 떠났다는 가능성도 없지 않다

파인애플에 매료가 걸린다라....써먹어볼까...다갓...들어줄거지..?

>>213 애옹

>>9
답레있습니당

모-하! ....파인애플을 잘 꼬시려면 가시가 많은 쪽이 유리한가?!

이쯤에서 tmi = 이벤 보상에 사실 펫으로 파인애플 넣으려고했음

>>220 아무래도 신선도가 높아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 산다라박은 유리할듯요

???? 님들 동네도 헬로 에브리원 헬로 티처인가요 ㄹㅇ 비밀결사 있는건가 ㄷㄷ

>>219 확인!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혹시 하루주가 놓친 답레가 있을까 하여 SJ를 검색한 하루주는
다림주의 아이디에 SJ가 들어가있어 다림주의 레스가 훨씬 많이 나온 결과를 보았다는 풍문

>>221 뭐에요 파인애플 펫 주세요

아
아직 답레를 하지 못하엿읍니다
제가 답레하고 만나면 말씀드릴게요

>>226 아아....이것은 3국공통 기여도 보상 계획이 무산되어 펫이고뭐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개미리주란 것이다.....🤦‍♀️

신선한 산다라박 펫....?

>>227 아아 느긋하게 주세요 혹시나 제가 자고 일어나서 못 보고 놓친건가 싶어서 확인한거니까요

파인애플 펫이라니 귀여울 것 같다
하지만 무산되었지...

(너무 느긋한편)
일단 다른 분들과도 일상을 돌리시면... 언제가 되든 답레를 써오겠읍니다

출근시져

펫 파인애플 애플 펫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파인애플이 이젠 당연하게 보일 지경이다. 트롤은 어느 가게의 쇼윈도를 구경(?)하는 파인애플 뒤로 조심스럽게 접근한다.)
이녀석! 순순히 잡혀서 피자가 되어라!
(파인애플을 덥석 잡긴 했는데, 가시가 너무 따가워서 그만 놓쳐버린다.)
아야! 야 거기서!!
(바로 줄행랑치는 파인애플을 호다닥 따라간다.)

.dice 1 20. = 14

합계 : 6
학교 : 제노시아

ㅁㅇㅁㅇ우리 파인애플잡나요
와! 파인애플! ppap!!! (출근이라 제정신이 아님)

"이열...."

이상한 민트 상자에 이어 이제는 팔다리 휘적거리며 뛰어다니는 파인애플이라니
시현은 자신의 볼을 쭈욱 잡아 늘립니다. 내가 아직 꿈을 꾸고있나- 중얼거리면서요

"......"

의뢰가 온걸 보고 나서야 현실임을 깨달았나요. 몸을 일으켜 비척비척 걸어갑니다. 일단 잡으면 되겠죠.

.dice 1 20. = 6

사현주 일단 진정하고 부장님기절퀘스트를 수행해요

보상은 영원한 퇴근인가요 (?

보상은 해고입니다

" 피자가 되기 싫겠지만... "

아니, 사실 나도 너희들이 피자가 되는 건 막고싶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수도 없었으니까.

" 원망하진 말아줘. 알았지? "

.dice 1 20. = 3
총합: 2

오늘 운 상태가..?

성학교의 다이스갓이...

평범한 숫자 3

>>240 백수가 되기에는.......아직 사고싶은게 너무 만타.........

모하모하에용

(팔다리 달려서 뛰어다니는 파인애플 보고 눈 껌벅인다. 이게 무슨 일이람..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차원재해인가?)
어..
(하여튼 덥석 잡았습니다. 잡아버렸습니다. 조금 꿈틀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해서 으악)

.dice 1 20. = 17

학교: 아프란시아 성학교

성현주도 파인애플 사냥을 해보시는 거에요.....😎🔥

토순씨...대박...

흑흑....토순쨩 최고다...

토깽이 장하다(??)

우리 톡기 당근 케이크 사줘야겠다

집계 근황(1)........jyp

역시 귀농을 해야 채집력이

집계 근황(2).....jyp

토순이 만나면 빗질 해주고 싶어요..

(연쇄 빗질마)

"흐음?"

뭔가 이상한 파인애플을 잡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자 잠깐 생각을 해본다. 이상한 파인애플을 잡고 다닌다. 이건 경쟁이다. 많이 잡으면 이긴다. 승자와 패자가 있다.
즉
이건 싸움이다.

"하하"

온몸에 힘을 줘서 근육을 부풀리고 의념에 의해서 푸른 스파크 형태로 나타나 파직 거리는 투기가 보인다.

"싸움이라면 당연히 참가한다!"

보이는 것은 전부 보이고 부수어서 승리를 쟁취하리라!
.dice 1 20. = 8

>>255 빗질 조와하니까요 >.0
해주면 칭찬스티커 오백만개 줘버려

성현씨 브금으로 데스메탈이 들리는데

생포 작전인데 정말 생포가 될지 의아한 박력

>>9
" 아하. "

게이트 너머의 다른 인류... 하지만 자기 세계에 상당한 유감이 있는 사람? 그런 걸까. 대충 그렇게 납득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 저희도 오래 안 먹고 안 자고 버틸 수 있지만 어지간해선 그렇게 하진 않는걸요. 정신적으로 지치고 맛있는 걸 먹으면 힘이 나니까. "

이틀 동안 버틴 것에 익숙하다는 말을 향한 답변에 이어,

" 부른 사람이 없다면... 하아, 도무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네요. "

라며 곤란한 감정을 내비치고 복잡한 정신을 정리한다. 말 그대로 손님도 적도 아닌 이방인. 왜 학원섬에 있는가, 왜 학원섬에 있을 수 있는가, 왜 이렇게 있는가. 모든 게 미스터리다.

" 가디언이 되기 위해 모인 학생들이니까, 불편함을 겪는 사람한테는 대체로 친절한 편이죠. 다짜고짜 믿으라 하는 건 무리한 말이긴 하지만, 이틀 동안 밖에서 버티는 것보단 사양하지 않는 편이 나았을 텐데. "

라고 지나치게 이상적인 말을 하며-그리고 스스로도 그걸 자각하며- 감정을 들켰다는 것에 가볍게 자책했다. 아직 미숙하네, 나.

" 사무소... 이상한 메신저? "

자기 자신의 지식으론 딱히 추론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 그나마 수상해 보이는 건 문. 게이트도 '문'이고 사무소의 '문'도 '문'이니, 게이트의 수상한 작용으로 뭔가 일어났을 수도 있겠다. 그러면 이방인보다는 표류자에 가깝겠지만.

" 일단 계속 세워 둘 수는 없고... 가까운 공원 벤치에 앉아서 좀 쉬는 건 어떠신가요. 술은 아니더라도 음료수 정돈 사 드릴 수 있으니까요. "

상대를 이끄려 손을 내밀며 말했다.

이쯤에서 다시금 들어보는 일상 구함 팻말!

>>257 (겁나 빗질하기)

밥먹고 답레함다

>>257 (눈 반짝) 후후후...

>>258
데스메탈 보단 이쪽 계통

저어는 오늘 좀 사라졌다 나타났다 할 예정이라 일상은 무리일 것 같아요 <:3

>>262 벌써 칭찬스티커포도나무 절반 채우셧네요 축하드립니다

>>265 멋지잖아ㅡ!!!!

한참동안 학원도를 헤집고 다니던 정훈은, 고작 파인애플 하나만 손에 든 채 브루터메니스로 돌아옵니다.

" 영 안보이네요... "

적은 수확에 어깨에서 힘이 빠졌지만 그래도 그만둘 순 없죠!

아자, 다시 잡으러 나갑시다!

#.dice 1 20. = 1
지금까지 잡은 파인애플 : 21체!

>>263 🙆‍♀️

정훈이... 맨 처음의 기세는 어디로 갔느냐...

나메실수라니..!
그리고 다이스가!

　“인공수태물호문쿨루스!!!!!”

　손수 만든 전갈, 손수 만든 뱀, 손수 만든 인간을 넘어 이제는 손수 만든 파인애플이라니! 이 짓거리가 누군가가 저지른 것이 분명하다면, 이 파인애플들을 만든 책임자도 있겠지!

　“해부! 한 번만 해부하게 해 줘! 관절을!”

.dice 1 20. = 3
생포한 파인애플 수: 24개

어깨에 다시 힘을 줘야만

책임자(파인애플-맨)

>>269
처음에 다 잡아서 파인애플이 없다 카더라

다갓이 박하네요..

원인은 외계인이니 외계인을 사냥해야겠다

김파맨살려!!!!!!!!! 김파맨살려!!!!!!!!!!!!

죽어라 개굴왹져

외... 외... 외계인!!!!!!! (외계인에서 외계 떼기)

절 고든 아이작 치프 LEE 라도 불러주시겠어요?
외계인은 소독이다!

>>280 제라툴도 기겁할만한 끔찍한 혼종...

ㅋㅋㅋㅋ

(대충 눈물을 흘리는 개구리 사진)

>>283 그런 당신을 위한 파인애플김치피자탕수육...

>>284 파김피탕 멈춰!!!!!!!!!!!!!!! 😱😱😱

대충 개구리 외계인 상상도는 페페인것

>>286 (대충 그런 성현주를 위해 재업하는 김파맨픽크루)

시무룩해하는 페페

페페 우는짤 지원하려고 했는데 갤러리에서 못 찾았다
큭
분하다

대충 짤지원

>>290 당신이 최고야

>>291 으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파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마이갓 비상사태 큰일났다 망했다
보조배터리 안 갖고옴... 배터리 69%인데 좀 쓴 폰이라 이거 닳는 것도 금방인데... 접속률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아이고 비아주..

"우쭈쭈쭈..."

춘심이는 공원에 쪼그려 앉아서 마치 강아지를 부르듯이 수상한 외계 파인애플을 부르고 있습니다. 어째선지 쭈쭈쭈에 반응하며 다가오는 파인해플을 하나씩 느긋하게 보따리 안에 집어넣습니다...

.dice 1 20. = 10


//모하모하! 재미있는 이벤트네요 ㅋㅋㅋ!!
인사만 하고 다시 가볼게여 월요일 햄내세요!!

"........."

나는 뛰어다니는 파인애플과 가디언넷을 흘끔 번갈아 보았다.
무분별하게 번식하고 재빠르게 뛰어다니며 의사소통이 안된체 인간에게 폐를 끼치는 무리....

이거, 바 선생이잖아.

우엑....찝찝해졌다....

나는 조금 더 힘을 줘서 방패로 내려찍었다.

.dice 1 20. = 20

바퀴벌레 잡는다는 마인드로 잡으니 잘 잡히네(??)

파인애플을 열두 마리나 잡고 보람차게 돌아오는 길. 파인애플을 어디에 가둬놓고 있냐고? 그건 여자아이의 비밀이야. (※케이지에 들어 있습니다.) 아무튼 터벅터벅 길을 걷다가...

" 아. "

아까 꼬드겼던 그 파인애플이 아까 그 자리에서 벽에 기대 덩그러니 앉아 있었다. 하지만 무릎을 끌어안기엔 몸이 너무 둥글어서 버거워하는 모습...
근데, 혼자네. 아직도.

" 친구 데려오라고 하지 않았어? "
- 도리도리.
" ...혹시 친구가 없니? "
- 끄덕.

이 파인애플들 정말로 지성이 있는 거 아닐까? 사실 말 안 통하고 나 혼자 상상하고 있는 걸수도 있지만 뭔가 대화가 통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그렇게 혼자 한 시간 동안 나를 기다렸을 파인애플을 가엾게 여기며 살짝 꼭지를 잡아 들어올렸다. 바둥바둥거리는 파인애플을 주머니에 집어넣고(꼭지가 삐죽 튀어나와 있다) 다른 파인애플을 포획하러 길을 나섰다.
이번엔 좀 더 전략적이고 지능적인 포획법을 써봐야겠어.

.dice 1 20. = 2-1
생포한 파인애플 수 : 18개

생포한 파인애플 갯수 : 32

>>298 (뽀다다담)

비아 다이스 2 - 1 = 1개 인가요????

춘하춘바여요
파인애플(강아지)

세상에 진화씨 다이스 ㅇ0ㅇ

비아 파인애플하고 의사소통 가능한가요?

>>306 ㅖ
마지막 포획레스 쓸 때 눈물의 이별로 보내면서 +1 할것

>>307 몰?루
일단 통하는 느낌인데 진실은 모릅니다

여자아이의 비밀 저거 포켓몬 드립 아닌가요 (?)

후후후... 이세상에 돌아다니는 파인애플은 다 잡아버릴거에요
그러며 이상한 상자에서 파인애플 피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겠죠
후후후... 저기 있다...!!!

.dice 1 20. = 6

생포한 파인애플 수 : 4

파인애플 먹어도 되나요 (?

틈새 정산.......jyp

정산2..........jyp

하루 정의구현 매우 바람직

개미리주 수고하심다

>>312 파인애플은 반드시 생포해야합니다!!!! 식사 멈춰!!!!!! 🍍😱🍍

>>310

>>316 미리내: (아쉽

>>317 크헿ㅎ헤헤헤

2차창작이..너무 많이 떠돌아다닌...그것...

이럴 수가... 청월이 밀리고 있어...
에릭 기타만 치지 말고 나와서 파인애플 좀 잡아봐!!! (엉뚱한 곳에 폭격하기)

"이전엔 게이트, 그 다음엔 민트 상자, 이젠 하다하다 외계 파인애플이라고? 세상이 미쳐도 단단히 미쳤어!"

무어라 욕지거리 내지는 불평을 지껄여 대며, 권총을 들어 돌아다니는 파인애플을 향해 사격을 하... 려다가 그만둔다.

파인애플에 총알구멍이 나면 배상해줘야 할지도 모르잖아.

어쩔 수 없으니, 직접 붙잡기로 했다.

.dice 1 20. = 2

#0

(대충 이쯤에서 청월의 에이스 찾는 레스)

총하

반갑읍니다

"일이 실패하는 순간 신뢰를 잃어버린다. 그걸 위해서라면 뭐든 한다."

정신적으로 지치는건 의뢰자 입장에선 아무런 관계가 하등 없는 이야기였으니까. 정해진 시간내에 정해진 의뢰를 달성한다는 것은 결국 신뢰의 문제였고, 배려가 없고 부조리에 당연한 세상에서는 신뢰는 의뢰의 달성 유무와 직결한다. 나의 경우는 신뢰를 잃었을 때 의뢰를 달성한 의뢰비 보다는 의뢰가 없어 사람을 베기 힘들어 지는 것이 문제였다.

"적어도 이틀 정도는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봐야하는게 신중한 태도라고 생각한다만. 내 세상에서는 사람을 쉽게 믿으면 죽는다.
특히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23구는 더 그랬지."

소매로 가린 오른팔은 그런 식으로 잃어버린 의수였다. 해결사로서 자리잡고 나서야 제대로 된 의수를 구하는데 성공했으니 그 이전에는 외팔이 였었다. 맹인 행세에 외팔이. 말그대로 도시에 있어서는 약자. 그렇기에 그것을 짓밟으려는 이들에게는 응당한 대가로서 목숨을 거둬가고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껴왔다. 조금 이야기의 핀트가 흐려졌지만 결과적 믿을수 있는 건 공증으로 만들어진 계약서나 자기 자신 뿐이었다.그 때문에 다른 세상이라고 해서 누군가를 믿는 다는건 섯부른 판단에 가까웠다.

"직업으로 말할 것 같으면 해결사다. 해결사라는 직업은 사무소에 소속되는 편이지. 아, 혹시나 거짓으로 말한다면 안마사라고 했겠지. 자주 그렇게 속이고는 하니까."

저쪽은 아무것도 모르는 투의 음색이었기에, 일단은 신분정도는 명백히 하고,

"서로가 각자 다른 세상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방이 있다면 믿겠는가?"

이 이상 현상을 일으킨 무대에 대해서도 넌지시 이야기 해둔다. 원인은 그 곳을 제외하고는 다른 곳 어디에서도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드물다. 도시의 특이점에 휘말리는 경우도 분명 있기는 했지만. 그런 경우와는 느낌이 달랐다. 넘어오기전 느꼈던 검은 덩어리 같은 녀석의 기척은 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감각과는 달랐으니까.

"신세를 져보지. 야끼소바에 우롱차다."

뻔뻔하게 나는 말하면서 시야가 보이지 않는 사람이 아닌것 처럼 내미는 손을 곧바로 잡아보인다.

충격속보) 우주파인애플 이미 오세아니아까지 진출해

총-하 인거에요~~~!!! 🤣🤣🤣🤣🤣🤣🤣🤣

총하

오세아니아 아카데미에서도 파인애플이 ㄷㄷ

미리내는 순간 그거 완전 사이비 교주가 자기 신도들한테 하는말 아니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차원차 + 실례일거같음에 입을 다물었다고 합니다

오늘 특별히 준비된 다른 이벤트가 더 없으면
저녁때쯤부터 자정까지 그냥... 일일 강의 겸 질답 이벤트나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있으면 당근 내일이든 모레든 미루고요

Wa!!! 코르부스 아조시의 질의응답시간!!!!!!!!

선생님 웃긴 얘기 해주세요

사이비 신도들의 말 같은 행적(근데 진짜임)(ㅋㅋ!)

첫사랑 이야기!

선생님 애인 있어요~~???

쌤 첫사랑 이야기 해주세요

근데 저런 질문들 정말로 질답에서 다 대답해줄 예정입니다

전투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다른 차원의 존재랑 대화하면서 애들 견문도 좀 넓혀보란 의미로

뭐야 코쨩 좋은 선생님이잖아

미리내의 평판 어디까지 추락하는 것인가

>>333 미리내: (무안단물같은것도 있지 않을까)
미리내: (잠깐 고민해봄)(채팅방 올라온 글들 봄)
미리내: (진짜 있을거 같은데...)

" 오늘따라 운이 별로 좋지가 않네... "

한숨을 내쉬었다. 두번 시도했는데 총합 5마리... 너무 적다. 오늘따라 운이 안 좋았다.

그렇다고 여기서 멈추는 것도 좀 그렇다고 생각했던가.

" 어쩔 수 없지. 일단 계속 해봐야겠다. "

.dice 1 20. = 19
총합 5

(대충 청월의 에이스 소환하는 소환진)

아프란시아 이대로 계속 1위 가는가?????????????

성학교 스게

"대체 이 파인애플들은 누가 풀어놓은거야.."

설마 게이트 너머에서 온 파인애플... 일 리가 없지 (이사람 의뢰내용 제대로 안봤다)
아무튼.. 다시 잡습니다. 일해라, 시현!

.dice 1 20. = 15

(대충 situplay>1596260293>96 에도 썼지만 여러분들 이벤 종료 후 보상 위해서라도 본인 누적 파인애플 수를 탐색레스에 기재해두시는 게 좋단 앩)(괜히 빨간글씨로 쓴게 아니단앩)

(좋아. 내가 드디어 미쳤군. 아니면 세상이 미쳤든가. 둘 다 일수도. 꿈을 꾸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무어 가의 가주는 단호하게 제 뺨을 쳤다. 아팠다. 저런.)
이런 빌어먹을...
(뺨을 매만지며 파인애플을 한 손을 덥석 잡았다. 이딴 걸 풀어놓은 놈이 대체 누구야? 또 톡방 놈이겠지)

.dice 1 20. = 10
학교: 제노시아

그렇게 또 열심히 학원도를 헤집었지만 발견한 파인애플은 단! 하나!

정훈은 터덜터덜 식당가로 걸어가서 한 식당에 들어갑니다.

" 여기 국밥 하나요... "

...

정훈은 그렇게 든든한 국밥을 혼자서 챙겨먹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어깨에 힘 빡 주고! 잡아보자고요!

.dice 1 20. = 19
지금까지 잡은 파인애플 22체
지금까지 잡은 파인애플 22체

다른 캐로 다른 학교 보내기 가능한가요? <:3
미리 안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안되면.. 클가놈으 파인애플 성학교로 갔다

정훈이는 다이스가 정말 요동치고 있네

설명) 초카방 레스주는 단 한 학교에밖에 보탤 수 없다

>>351 앗
그렇다면 성학교로 정정해주실수잇나요
안되면.. 저 레스 취소해주십쇼

캐를 몇명을 데려와도 보탤 수 있는 학교는 한 학교뿐인 것

>>352 (정정해서 적용하겠단 앩)

>>350
양 자 택일~ 극단적이야~

" 프로 같은 발언이네요. "

그런 거라면 나도 어쩔 수 없다. 게이트 안에 들어가면 우리한테도 태평하게 자고 먹을 시간은 없으니까. 오래 머물러야 하는 게이트라면 또 모르겠지만, 학원섬에 있을 때만큼 느긋해지지는 않는다. 붕괴하지 않도록 게이트를 클리어하는 게 우리의 목적이기에.

" 위험이 많은 곳에서 살아온 사람을 보는 것 같은 말이에요. 아니, 실제로도 그랬을까요? "

어떤 세상이든 약자에겐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호의와 호의로 위장한 악의는 잘 덮여 있으면 쉽게 구분할 수 없는 것이니까. 적어도 그런 동네였겠지. 돌다리를 지팡이로 두들겨 보고 건너는 맹인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 해결사... 음, 의뢰를 받고 그걸 해결해 주는 사람? "

말해놓고 보니 학생들이랑 좀 비슷한 거 같기도 하다. 상대 쪽에서 말하는 의뢰가 게이트 관련된 걸 가리키지 않는다면 뜻은 많이 달라지겠지만.

" 가디언넷이 여러 세상에 연결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려나요...? 아, 가디언넷은 이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의 학생들인 가디언 지망생들이 이용하는 전용 회선 채팅방이에요. "

말해도 되는 건진 모르겠지만 존재 자체만을 말하는 건 문제될 것 없을 것이다.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무심코 손을 내밀었지만 상대가 맹인이란 걸 깨닫고 손을 거두려다가, 곧바로 잡힌 손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어떻게?

" ...그 정도면 자판기론 안 되겠네요. 식당가로 갈 테니까 천천히 따라오세요. "

...뭐 됐다. 공원으로 향하려던 말을 돌려 식당가로 향했다. 당당하게 메뉴를 정하는 점이 어이없기도 하지만, 다른 세계의 표류자와 만나서 밥 한 끼 사주는 정도는 아까운 것도 아니니까. 야타이(일본식 포장마차)가 있으려나.

"큭 꽤하는데"

파인애플의 펀치에 복부를 맞자 감탄한다. 내 회피와 가드를 뚫다니 대단하다.
주먹으로 싸우면 내 사거리가 짧아서 불리하다. 백덤블링으로 자리를 덤비고 서로를 탐색하던 도중 땅을 박차 붕 떠서 파인애플을 밟아버린다.

"버틴다고?"

내 무게와 힘을 버티다니 보통이 아니다. 하지만 힘을 더 올린다면.....살기?!
머리를 숙이자 머리가 있던 자리에 파인애플 하나가 슝 지나간다.

"동료를 부른건가!"

발로 밟고있던 파인애플을 발차기로 차지만 가드했는지 멀리 날아가기만 한다.
팔을 허공에 몇번 휘적이고는 가드를 올려 전투 자세를 취한다.

"2라운드인가"

.dice 1 20. = 1
8

오마이갓 비상사태 큰일났다 망했다
청월에선 꾸준히 파인애플 잡는 사람도 없는데 지원도 없어
점장 가디언넷 그만하고 파인애플 잡아줘요(오열)

" ..뭐야 이것들은.. "

파인애플이다
뭐지?

이상한 괴식이 카페 앞에 기웃거리기에 검을 들고 밖으로 나왔다.
아무래도 진짜 파인 애플로 만들어 줄 필요가 있어보인다.

.dice 1 20. = 7

곧바로 파인해플 잡아주는 점장님 스윗하자나ㅋㅋㅋㅋㅋ

다들 파인애플을 잡느라고 난리인데, 미리내 요 아조시는 파인애플 하나를 빙빙 돌리면서 반응을 지켜보고 있네요
그걸 지켜본 다른 파인애플들! 동료애가 넘치기라도 하는지 미리내에게 마구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는 어림도 없죠 다 잡혔네요.

.dice 1 20. = 9
학교 - 청월

대충 도와주러왔다는애옹

스윗점장님

설탕점장님

우주파인애플 한마리 키우고싶당

미리내 씨! 고마워!!

점장은... 흥 딱히 고마운 건 아니니까. 멋질 때 짜잔 등장해줬다고 절대 멋지단 말 같은 건 안 해줄 거라구.

설탕에 점장.....백종원 아저씨?

내가 1등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싶어서 보고만 있었는데 ....비아주를 위해서라도 좀 해볼까! 에릭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말이야!

>>697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여기서 백쮸쀼가 왜나오냐고
모하모하!!!!!

모하모하~~~!!

춘심주가 미래로 태클을!

미나즈키군주... 믿고 있었다구~~

>>369 ㅋㅋㅋㅋㅋ >>367인데 엄한 숫자가 나왔어

예언자시여 미래에서 무엇을 보고 오신 겁니까

그래 저 오늘까지만 택시 타고 컨디션 회복할래요
ㅋㅋㅋㅋ하 택시비ㅠㅠ

괜찮다, 내가 왔다

누구한테 보태지! 입니다.

>>373 클주가 잉잉 하고 애교부리는 모습을 보고왔지요!

>>375 청월 부탁드립니다! (양심리스)

>>374 ㅠㅠㅠㅠ...

>>376 그 미래는 전정당했습니다만

>>377 알겠슴다 좀만 기다리십셔~

모하모하모하!

>>374 힘내십시오...

미래가 정전되어도 불은 다시 밝히면 되는 거예요!!

전정전 (둠칫둠)

이히히히히

모 하!!!

(더워서 녹아내린 하루주)

춘심주는 저런 짤 되게 좋아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녹아내린 하루주 살살 모아서 유리병에 넣고 호다닥 도망가기)

>>387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

　“허억…… 헉…….”

　파인애플들은 죽자사자로 도망치고 있다. 아니면 그저 깽판을 놓고 있는 걸지도 모르지만. 릴리도 당연히 그들이 도망치는 이유는 안다. 잡히면 죽는 줄을 저들도 아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유화 정책이다. 완벽하게 해맑은 미소를 연기하며 이 언니에게 와서 안기렴~. 하고 넓은 품을 펼치는 거다.

.dice 1 20. = 13
생포한 파인애플 수: 27개

양치중이라 답레좀 늦을듯

새삼스러운 말이지만, 미나즈키는 평범하게 맛있는 파인애플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파인애플 통조림도 가끔 사먹을 정도였으니까.
하지만 지금 돌아다니는 이건, 누가 거저 준다고 해도 먹고 싶지 않은 모양이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렇게 잡으러 돌아다니고 싶지도 않았다.
다른 사람들이 곤란해하는 것보다 그냥 빨리 잡고 끝내는 게 나은 선택이니 이러고 있을 뿐이지. 미나즈키는 생포하라는 조건이 달려있지 않았다면 과연 학원도가 어떤 꼴이 되었을지 상상하며 검 손잡이로 파인애플을 후려쳤다.
아, 누나 보고 싶다....

.dice 1 20. = 11

공원 바닥에 커어어어다란 피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너희가 있을 자리는 여기란다."

우구구구 파인애플을 불러서 파인애플 피자를 만들어서는 줄을 휙 잡아당기니까 땅에서 그물이 올라와 파인애플을 모조리 납치합니다!

파인애플이 피자에 반응하다니 역시 외계의 침공이 틀림없어요!

.dice 1 20. = 20

지금까지 10개

>>388 으에에에에

아나나스 개수가 무시무시할 정도로 평균회귀하고 있어서 골턴에게 바짝 엎드려 비는 중이야

"에릭 하르트만! 어딨어!"

옛날엔 내가 다니던 청월고교 근처. 전에 방패치기로 정신을 차리지 못한 방탕아를 호출하며, 나는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렸다.
아무래도 단단히 버릇을 고쳐놓지 않으면, 뭔가 매력적인 인물을 볼 때 마다 납치를 제안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와 별개로 사이좋게 교류를 다진 친구를 납치한다는 얘기를 들으니, 사실 나라도 조금 화가 나는 것이다.

깡!

에릭의 머리통을 내려치기전에 연습하듯, 나는 파인애플을 방패로 내려찍었다.

.dice 1 20. = 17

기존 파인애플 잡은 갯수 : 32

에릭 도망쳐!

" 후후. "

망념은 많이 들었지만 뭔가 됐다!
그것은 바로 파인애플 조각상. 오렌지 지르콘과 크롬 다이옵사이드로 파인애플 부분을 만들고 진주로 희게 팔다리를 만든 파인애플 조각상. (지나가던 제노시안이 보면 웃다가 실신할 정도 아닐까 싶지만, 일반인 정도 눈으로 보면 충분히 파인애플과 닮았다.) 마무리까지 완벽.
이제 의념의 힘을 불어넣는다. 보석 자체로 이루어진 조각상에, 보석이라는 의념으로 불어넣는 이상의 힘. 모든 욕심을 가진 것들, 생명체들의 본능적인 탐욕을 자극하는 아름다움. 의념기를 쓸 때의 응용처럼, 하지만 보다 단순하게. 아름답게 느끼고 갖고 싶다 느끼고 끌리게 한다.
그리고 위쪽에 고정해 놓은 다음 아래쪽엔 구덩이 함정을 파서, 이걸 보고 달려온 파인애플들이 단박에 빠지도록 한다! 흙에 물도 잔뜩 뿌려서 흥건한 진흙 구덩이로 만들어 놨으니 좀 더럽긴 하지만 빠져나가긴 힘들 거다. 주머니에서 파인애플이 버둥버둥거리며 팔을 내밀고 빼꼼 쳐다보고 있는 걸 보면 효과는 확실할 거다. ...아마도.

.dice 1 20. = 8
생포한 파인애플 수 : 19개 (+1)

야생의 애덤 크래프트는 우주-파인애플을 발견합니다. 호기심이 생기는지 겁없이 우주-파인애플한테 다가갑니다.

그러나 우주-파인애플은 그런 흑백풍경이 무섭기만 합니다. 기묘한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흑백풍경이 승리를 거머쥡니다.

잡은 우주-파인애플이 재미가 없었나 봅니다. 똑똑한 흑백풍경은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근처의 학원 부지에 우주-파인애플을 냅다 버립니다.

.dice 1 20. = 16
제노시아 쪽에 버립니다

ㅋ
ㅋ
ㅋ
ㅋ
ㅋ
점장님 도망쳐

우주 파인애플과 세피라(차원 관리자/흑백풍경의 종족입니다) 사이에서는 세피라가 천적이구나
고마워요 다큐!

이게 뭘까요... 이게 뭘까요!
파인애플들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란은 깊게 숨을 들이마신 후 술식을 외며 주변의 마력(이 아니라, 다른 거겠죠.)을 끌어모으려 합니다.

"逃亡街道 所用業多 内家募頭 雜兒主摩도망가도 소용업다 내가모두 잡아주마"
대충 파인애플들이 도망가는 길을 쓰려 하여도 업보가 많으니 란이가 우리 집에 저 머리통같은 파인애플을 전부 모아 갈아먹어주겠단 말입니다. 이상하게 살벌하네요.

그리고...
"저 잡았어요! 저기... 저기 이거 어떻게 하면 될까요?!"

.dice 1 20. = 5

학교: 청월
기존: 0

크흑... 내 다이스야 좀 높게 떠...

청월로 던져주세요-!

던집니다! 청월로!
휘릭휘릭끼요오오오옷

머야 우리팀 뺏지마요
인구수 4명따리 학교에 뺏어갈게 어딨다고..!

(난독이었다)(그랜절)

인구수 4명 ㅋㅋㅋㅋㅋ 모하모하!!

머...머가일어나고잇는거지

답레는 점심 먹은 다음에 드리겠단 애옹

모하모하
일상을 구해봅니다 월요일 아침이라 잇을는지 모르겟네요

" 요녀석들, 괜한 사람들 괴롭히면 안된다구 "

아마도 이건 개구리맨씨가 벌인 일이려나.
다음에 꼭 김치피자치즈파인애플탕수육을 가져다 드려야겠어.

아코가 손가락을 튕기자 주변에 뛰어다니는 파인애플들이 잡힌다.

.dice 1 20. = 6

학교 : 성학교

옹! 저랑 하실래용?

"1급 해결사라는 직책은 쉽게 딸 수 있는 부류가 아니니까 말이지. 음 비위 상하는 이야기는 싫어하는 편인가?"

메신저에서도 그랬지만 위험한 곳에서 산 구질구질한 이야기를 하게된다면 비인륜적인 이야기로 직결된다. 그것을 기겁하고 싫어하는 녀석도 있었기에 한 두번 이야기를 하기는 해도 조금 눈치는 보일만한 발언들이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한번 묻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의뢰비만 준다면 뭐든 하는 것. 그게 해결사다. 청부업자에 가까울까."

그러면서도 상대가 주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곳의 정보를 모아 단서를 짜맞춰본다. 가디언이나 이곳이 학교. 학생이 있다는 것. 그런것을 조합해본다면. 가디언이 무엇을 하는 존재인지는 의문이 들지만. 대략적으로 추론할 수 있는 결론은 나온다.

"그 가디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은 3곳의 양성 시설이 학생을 모집하고 가디언으로 양성하기 위한 계획적인 섬인가."

나는 해결사로서는 그렇게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였기에 어디까지나 간단히 추론할 수 있는 이야기 정도였다. 그냥 촉이 오는대로 적당히 조합한 결론. 눈으로 보고 들은 것을 짜맞춘 결과였다.

"여기까지. 힌트는 주었다. 대충 네가 가진 위화감을 말해볼까."

길을 따라 걸으며 나는 이쯤에서 시늉은 그만두는게 좋다고 판단했다.
감이 좋은 녀석이다. 여기까지 해줬다면 이 시늉을 벗길 정도의 수준은 가능하지 않을까.

>>412 넹~!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면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일반과 상라 둘다 지원하는 초-범용 참치 사군자주

>>414 옹! 사실 그럼 일반으로 해주시면 저는 좋아옹....히히. 사군자주 캐릭터가 어떤 인물인지 들을 수 있을까용? 일상할 때 이런건 원치 않는다~ 라는 부분이 있으시면 그 것두!

갑자기 든 생각인데

김치피자탕수육에 어차피 탕수육 소스 들어가니까 자연스럽게 파인애플이 들어가는거 아닌가 싶었어요 🤔

사실 우리는 일상을 파인애플에 지배당하고 있었구나

파인애플의 식문화 침략

무섭다 파인애플!!

>>415 넹 일반으로 할게요~~!

situplay>1596260261>559
대강의 설명입니다 어느 쪽을 고르셔도 일상에 지장은 없을 겁니다

>>420 이건 원하지 않는다! 라는 건... 합의없는 데플만 아니면 괜찮은데요(엩

잠깐 리타이어하겠슴다

클바바

클바바~~~

>>420 그렇다면 귀여운 풍란이랑 만나보는걸로! 상황은 어떻게 할까요?

클바!

진화는 신사니까... ! (일상구경 준비)

클-바!
계속 파인애플 얘기가 나와서 그런지 나도 파인애플이 먹고 싶은데...!

시원한 파인애플 잘라서 한개씩 쏙 먹으면 정말 행복한 날씬데...

>>424 알겠슴다! 음... 파인애플 잡다가 만난 걸로 할까요 아니면 각자 세계에 대한 것들을 탐구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고 저는 아무거나 괜찮습니당당당

진화 위키 읽어보고 왔는데 눈물이줄줄

파인해플 삭삭 갈라서 차갑고 노오란 속살 한입에 쏙쏙 들어가게 짤라가지구 한입씩 먹으면 좋겠당

파인애플 잘익은거 심지 깨물깨물하면 새콤하고 맛있는뎅

>>429 기왕 개미리주가 이벤트를 열고 있으니, 파인애플 사냥 파티라도 할까용! ㅋㅋㅋㅋ

파인애플 너무 많이먹으면 입천장 까지는데 그래도 맛있어요..

파인애플 맛잇어.,.,.

>>432 헐 조와요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그냥 파인애플은 달콤하니 맛있죠

근데 파인애플 딸기 이런 과일들은 정말 맛있는 것과 맛 없는 것이 천지 차이인듯.

>>434 넹넹 굴려주세옹!

>>413
"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야기할 만한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해도 상관없어요. "

상대의 기준에 맡긴다. 위험을 감수하는 거지만 자신의 기준에 맞춰서만 판단할 수 있는 존재는 아닌 것 같았다. 솔직히 그런 쪽의 이야기가 나오면... 내성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살짝 안색이 흐려지는 걸 느꼈다.

" 돈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이군요. 청부업자라는 말까지 나온 걸 보면, 그렇게 좋은 이미지는 아닌 것 같고. 위험하고 부도덕적인 영역의 일을 남의 손으로 대신 처리하고 싶어하는 사람들한테 능력을 파는 일일까요. "

좋아하는 유형은 아니다. 분명 선인이라면 할 수 없는 일일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굳이 들춰내어 말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 인류를 지키기 위해 이 세상에 닥쳐온 위협, 다른 세계와 이어지는 통로인 '게이트'와 맞서싸우기로 한 존재들. 그런 존재를 우리는 가디언이라고 해요. "

일부러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며 가디언에 대한 짤막한 설명만을 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가디언이 군인이기에 이곳은 일종의 군사교육시설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까. 가디언과 관련된 교육을 받을 뿐인 대학교 같은 느낌이라 할지라도.

" 손을 잡았어요. 처음 만났을 땐 모르고 발 앞으로 지팡이를 짚으셨는데. "

처음부터 맹인이 아니었거나, 최소한 주변을 느낄 능력이 있는데 일부러 그렇게 했다는 뜻. 시험? 아니면 장난? 우연이었을 수도 있지만 '힌트'와 '위화감'이란 말이 나온 시점에서 상대는 어느 정도 일부러 했다는 점을 드러낸 것이다. 눈이 마주치진 않아도 상대를 지그시 응시한다.

물만먹은딸기와 따가운파인애플
으악

>>437 .dice 1 2. = 2
1 울트라멋진메가진화
2 그냥 바람풀때기

물렁하고 단거보단 딱딱하고 신게 좋아요!

제가 써오겠습니다 효효효

얼마전에 아부지가 딸기 사와서 너무너무 좋아해서 먹었더니....

1. 단단함
2. 시큼함

더블 콤보라서 우그, 엑, 우엑, 하면서 먹음

춘심주는 나와 입맛이 정 반대구나 (애기입맛)

미리내가 저렇게 놀라는 이유
카논/아리아쨩은.. 새벽에만 출몰하거든요....
ㄹㅇ루... 사현주가 더놀랬음...

끝이 없다. 그보다 이 해충마냥 재빠르게 뛰어다니는 녀석들을 어떻게 잡는담?
역시 총을 쏴야 하나? 아냐. 생포가 원칙이라니까 어쩔 수 없지.

...하지만 위협사격 정도는 되겠지?

결국 권총을 뽑아들었다.

.dice 1 20. = 4

그리고 달달 시큼한 딸기는 설탕 쏟아넣고 잼 만들면 먹을만해오

>>446
#총합 6개

>>444 후후후... 응애 진화주 달달한 과일 먹을래요?
나는 어른입맛? 어른이야!히히히

>>449

응애 달콤한 과일 조아 쭌심주 과일조

현재 집계 근황(1).............jyp

집계 근황(2)...............jyp

"파인애플.?"
파인애플을 잡아야 합니다. 어쩌면 어떤 일상에서 우주 파인애플에 뺑소니당한 적도 있었을 것 같은 그것이기 때문이지요.

.dice 1 20. = 2
제노시아
-개

"이... 이게 다 뭐예요? 원령은 아닌 것 같고. 아니 애초에 세계가 다르니 그럴 리도 없겠지만..."

엔쿄지 란조라는 소년이 있었답니다. 어느 날 게이트 너머로 던져졌답니다. 파인애플을 만났답니다... 같은 이야기가 있었답니다.

"저기, 저기요! 잠시만요!"

란이 발견한 것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파인애플을 잡고 있는 한 사람. 이 사태에 대한 정보도 얻고 싶고, 이왕이면 도와주고 싶어서! 말을 겁니다.

"이곳에서는 지금 파인애플이 제철인가요?!"

앗. 혀가 꼬였나 봅니다.

갱신합니다...(흐느적)

다 하!

하이하이~

다하다하

영서캡이 보셔도 이번 이벤이 스레 역사상 최고로 정신나간 이벤인 걸 ㅇㅈ하실 것 🤦‍♀️🤦‍♀️🤦‍♀️🤦‍♀️🤦‍♀️🤦‍♀️🤦‍♀️
(대충 정주행하면서 대폭소하다 온 레스주이고 어쩌구)

>>455 다림주 어서오세요!!!!! 😎😎😎

좋아! 국밥의 힘인지, 또 한가득 잡는데 성공했어요!

브루터메니스 안쪽이 점점 파인애플로 차고 있지만 아직 멀었어요! 아직 모자랍니다!

" 파인애플! 더 많은 파인애플! "

뭔가 이상해진 것 같지만 기분탓이겠죠?

어찌되었든 파인애플만 잘 잡으면 그만입니다.

#.dice 1 20. = 17

이전까지 잡은 파인애플 41체!

깡! 깡!

....뛰쳐다니는 파인애플도 벌써 50마리 가까이 잡은 것 같다.
과즙이 옷과 얼굴에 잔뜩 튀어, 슬슬 찐득해지기 시작했다.
뭘까....일단 심각하고 위험한 사태가 아니니 조금 낫지만.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아득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다.

"엇...파인애플이 제 철? 으으음....아니, 우리로써도 이건 돌발적인 상황이라서....생포해달란 의뢰가 나왔거든."

그러다 어떤 소년이 말을 걸어 왔길래, 나는 잠시 사냥을 멈추곤 고개를 기울이며 답변했다.
솔직히 왜 이런 기묘한 사태가 생겼는진 우리도 잘 모르겠지만....일단 의뢰는 의뢰니까.
언뜻 보기엔 학생처럼 보이지만, 말하는 뉘앙스를 보면 여기가 낯설어 보이고....그렇단건....

"혹시 다른 차원에서 온 사람이니?"

주말에 너무 무리했나바여...(흐늘거리는 중)

또
비가
올거같은애옹

다림주 쉬셔야..

비 오면 좋겠어요..너무 더워요..

어장 문제가 아니라. 주말 내도록 맑은 하늘 아래에서 돌아다닌 그것 때문...

폰질=쉬는 것이므로..

전.. 비가 오면 체력이...(흐릿)

>>463

"과... 과즙이 온통 튀었어요... 괜찮으세요?! 그렇구나, 돌발상황이구나. 저도 힘내서 잡고 있답니다!"

상대방은 그래도 뭔가 더 잘 알고 있을 듯하려나? 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정보가 크게 다른 건 없는 듯하고. 란은 파인애플 생포의 현장을 잠시 둘러보더니 상대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며 답합니다.

"네! 저는 다른 차원 출신이라 여기가 낯설어요. 그래도 많이 익숙해진 다음 돌아가고 싶지만요!"

그렇게 자신있게 웃으며 말하는 란에게 파인애플 하나가 달려들어 공격하려고 하지만, 이크 하며 고개를 숙여 피해냅니다. 다시 자세를 정돈해서는 말을 이어가네요.

"그럼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일본의 도쿄 신비학특수목적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엔쿄지 란조입니다! 란이라고 불러주세요."

말을 마치기 무섭게 다시 공격당하긴 했지만.

자연스럽게 나메실수 해버렷구 (드러눕

" 슬슬 파인애플 때문에 환각이 올 것 같아... "

환 공포증이라던가... 라며 중얼거리지만 그저 엄살에 불과했지?

빨리빨리 파인애플을 포획해라 노예야!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dice 1 20. = 5
합 24

아무튼 답레는 주행 결과 안 올라온 듯 싶으니 편하게 딩굴...

아ㅏㅏㅏㅏㅏ
캐릭들 껴안고 뒹굴뒹굴하고싶다..........

"다치거나 힘들진 않는데....괜찮냐고 물어보면, 사실 조금 찝찝하네."

얼룩 범벅이 된 분홍색 가디건을 조금 집어보이곤, 어색하게 웃었다.
아끼던 옷이었는데.....나중에 한벌 새로 사던가 해야지.
이 정도로 과즙이 묻어버리면, 한두번 빠는걸론 아마 가망이 없지 싶다.

"아하. 그렇구나. 괜찮다면 내가 안내해줄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요즘 이차원에서의 인물을 안내해주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곤 상냥한 목소리로 권유했다.
이번에 만난 이차원인은 어쩐지 나와 비슷한 또래로 보여서, 더더욱 친근감이 든다.

"반가워, 란. 나는 이 곳 가디언 양성학교인 성 아프란시아 고교에 다니고 있는 유 진화라고 해. 2학년이야."

신비학특수목적고등학교.....라는건, 그도 무언가 우리 같은 존재인걸까?
움직임을 보니 확실히 민첩하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공격 당하는 그를 지켜주기 위해
땅을 힘차게 밟아 몸을 날리곤, 방패로 내밀어 파인애플을 부딫혀서 미는 것이다.

　“…… 꼬맹이 주제에 잘도 언니라고 말한다는 것처럼 뛰어다니지 말라고 이 건방진 𝘈𝘯𝘢𝘯𝘢𝘴 𝘤𝘰𝘮𝘰𝘴𝘶𝘴들아!!!!!”

　불쌍한 𝘈𝘯𝘢𝘯𝘢𝘴 𝘤𝘰𝘮𝘰𝘴𝘶𝘴들은 아무 것도 모른다. 다만 공포에 떨며 도망칠 뿐.

.dice 1 20. = 3
생포한 파인애플 수: 40개

헉자자잠시만요(배탈나서잠시텀이...텀이...

이젠…… 그냥 포기

릴리주...(쭈물쭈물)

진화 멋있다듬직하다본받고싶다아아아ㅏㄱ

아나나스들아 얌전히 포획을 당해라,,,,,

"파인애플~ 파인애플~ PPAP 파인애플~"

어디서 난 건지 알수도 없는 곡조를 흥얼거리며 파인애플을 주워담습니다
어떻게 주워담냐고요? 다리만 얼리면 죽진 않거든요

.dice 1 20. = 13

(지금 막 시작해서 2개인 사람 앞에서 포기를 말하는 것인가)(40개가!)(빤히)(농담이다)

시 하~

다들 리하에요...

아침에 약한 주제에 아침에 깨버리니까 죽을 것 같아어ㅏ...

외계 파인애플을 벌써 30마리나 잡았어요! 좁은 곳에 가둬두면 답답할 테니까 목장처럼 울타리를 만들어서 파인애플을 풀어줘요! 사람에게 크게 해를 끼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여요. 보다보니 귀엽기도 하고 낯선 곳에 와서 많이 당혹스럽진 않을까 걱정도 되는 거예요. 울타리 안에 앉아서 파인애플을 쓰다듬어요. 우구구구 착하지? 얌전하게 있으렴.
파인애플을 예뻐해 주니까 열린 문으로 몇 마리가 더 들어오나요!
.dice 1 20. = 18
지금까지 30개

//일하고올게요! 모두 맛점하시고 좋은 오후 되세요!!

죽지마세요... 죽지마세요......

으악.배아파배아파,,,

다녀오시는 분들 다녀오시고 저는 잠깐잠수숫수수수
진화주 죄송합니다 어흐흑

다들 잘 다녀오세요오...

춘심이의 상냥함에 홀린 파인애플 무려 18마리 ㄷㄷ

춘바!

괜찮아요!!! 천천히 작성해주세용!!

나는 한 시간 후 파인애플 조각상 함정으로 다시 왔다. 그리고 함정의 뚜껑을 열어보자 거기에 있던 것은...
...다른 파인애플들을 올려보내기 위해 진흙을 뒤집어쓰고 굳기를 선택한 여덟 개, 아니. 여덟 마리의 발판이 된 파인애플이었다.
그래. 너희들은... 너희들은.
그 모습을 본 주머니 속 파인애플이 울먹이듯 이파리를 팔랑거리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구덩이 속으로 다가가 그들을 안아 올렸다.
난 지금까지 너희들이 '열매'라고, 단지 팔다리가 달린 '열매'라며 비하하고 있었지. 하지만 너희는 그런 게 아니야. 너희들은 각자의 긍지로, 동족을 살리기 위한 희생으로, 스스로가 인간으로 인정받기 위한 '첫걸음'동물을 열었다. 그 의지를 존중하기 위해 살짝 고개숙여 목례했다.
하지만, 너희는 그것으로 만족하니?
정말로 그것으로 만족하니?
아니, 그렇지 않을 거야.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 우리와 같은 영역으로 올라오고 싶다고, '인류'로 인정되고 싶다고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그렇다면, 그들의 희생을 밟고 지상으로 올라온 자들이여. 자격을 증명하라.
너희들도, 『긍지』를 보여———!
지금까지 나는 '포획자'로서 너희를 잡아왔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챔피언」이다.
살아남기 위해, 더 나아지고 싶다는 희망을 가진 존재라는 걸,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라. 목숨을 걸고.
이젠 너희들이 「도전자」다. 와봐랏—!!

.dice 1 20. = 9
생포한 파인애플 수 : 27개 (+1)

아무튼 집계 (1)

아무튼 집계 (2)

깡! 소리와 함께 풍란이를 공격하려던 파인 애플이 밀쳐진다.
......근데 이거 공격 맞나? 그냥 아무 생각없이 휘적휘적 달려들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공격처럼 보이기도 하고.
정체 불명의 파인애플 무리들인 만큼 사실 명확한 판단이 안되네.

"괜찮니?"

란에게 그렇게 물어보면서, 나는 방패로 파인애플을 몇마리 더 잡았다.

.dice 1 20. = 1

기존 파인애플 갯수 : 49

해놓고 다시 사비아 레스 집계하러 감
다들 모-하이고 가시는 분들 모두 모-바인거에요!!! 😭

달려들던 한마리만 정확하게 잡았꾼.........

6 12 2 8 9
다이스가 전체적으로 저조하네... (슬픔)
흐흑 나도 높은 숫자 줘어어...

진화... 부동일테세..(아님

(대충 청월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유우토 짤)

아무튼 점심 먹고 약도 먹으면 대충 정신을 좀 차릴 수 았을 거라 생각...

다림주: 죽여줘...
다림: 1시간마다 레스를 또박또박 굴리세요. 늦게 시작했으면 성실하기라도 해야죠
다림주: 그게 메이비 7~10시까지 아침 내내 수면마비로 잠들지도 일어나지도 못하는 상태였던 인간에게 할 말이냐...

"사람이라는 건 부품이나 재료 수준으로 밖에 취급되지않아. 길가에 시체가 널부러져있다 한들 쥐새끼같은 놈들이 시체에서 내장을 주워담아다 팔아넘길 궁리만 할정도로 도덕이나 윤리같은 이야기는 쓰레기장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야기다.
내 오른팔은 누군가의 식재료로 쓰였지."

있는 사실대로의 이야기다. 이어지는 이야기를 위해 일단은 대략적으로 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먼저 전하며 코트의 오른 소매를 걷어올렸다. 그곳에는 정밀한 기계로 이루어진 의수가 있었지 멀쩡한 사람의 팔은 있지 않았다.

"다시말해 다른 세상의 침략자와의 싸움, 그것을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가는 존재. 소설에서나 볼법한 이야기로군."

평화로움은 아무래도 이 섬의 한정된 이야기인가. 하고 조금은 생각을 다르게 해보았다. 전선으로 넘어간다면 그곳은 그곳 나름대로 색다른 지옥이 펼치지않을까. 괴물을 베는 것 보단 사람을 베는 것이 직성인 입장에서는 그렇게 흥미가는 이야기는 아니였다.
내 세상의 괴물이라는 것은 단순히 베는 것으로는 해결 못하는 부류가 더 많았으니까.

"그게 우연이 아니라, 의도된 행동이었지."

슬며시 나는 옅은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의도적인 접근을 했을뿐이다.

집가고싶다

(이제껏 2 3 19 5 나왔던 사람)
기만...압도적 기만...

에미리 근황) 남들 파인애플 사냥할동안 혼자 크로와상 얌얌하고잇음

(지금 막 시작해서 2개인 사람 앞에서 다들 기만을 하는 것인가)

에미리는 예쁘니까 그럴 수 있지..
크로와상에 파인애플 첨가..

파인애플 생크림 크로와상...

맛있어보이는 말이다.

점심.. 다 차려졌나...(슬쩍 드문드문해짐)

에뛰드도 ㅇㅈ햇다.........jyp

에미리 크로와상 속에 파인애플 넣어버리기

>>506 (뽀담)

민트초코 파인애플 크로와상..

>>509
(에미리주한테 민트초코 사탕 먹이기)

(대충 무슨 끔찍한 혼종이 만들어지고 있냔 앩옹)

>>474

"아, 옷이... 그렇군요. 끝나면 따끈한 목욕이라도 하시는 게?! 여기 근처에도 온천 같은 곳이 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안내해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자신에게 흔쾌히 안내를 제안하는 상대의 모습에 란은 웃으며 잘 부탁한다는 악수를 청합니다. 나쁜 사람 같지는 않으니 자신이 떠나기 전까지 잘 지낼 수 있을 듯하군요.

"잘 부탁드려요, 진화 씨! 아프란시아... 좋은 울림이네요."

역시 가디언 양성 학교라는 곳도 대단합니다. 진화가 파인애플을 방패로 밀어내 겨우 찾은 평화를, 란이 놓칠 순 없습니다. 란은 재빠르게 술식을 외고는 파인애플들을 잠시멈춤! 시키려 하네요. 전투가 전공분야는 아니지만 일정 이상은 배웠답니다.

"와앗, 재빨라... 저는 괜찮아요! 그, 아직 학교 다니면서 신비학을 배우고 있긴 해도, 자격증이 있는 정식 신비술사여서요. 전공은 저주를 푸는 해주학이에요."

그렇게 자신을 소개하며 얼른 파인애플의 집중포화를 벗어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곳을 벗어나야... 할 것 같지만, 저 녀석들이 놓아줄지는...?"

>>512 민트초코멈춰!!!!!!!!!!!!! 🥐🤦‍♀️🥐💦💦

>>515
나에게 준 두개의 민초사탕..
이 불행의 절반은 너의 몫이다! 겸허히 받아들여라!

>>516 (대충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짤)

>>517
(대충 나만 당할 순 없지 짤)

개미리주 파피 먹어줄테니 고선피피 먹어보라고 신청하면 받아들여주나?

자자, 시간이 없어요! 얼른 파인애플을 잡자구요. 시간이 딜레이되면 란이 너만 손해랍니다! ...아니, 청월 전체가 손해랍니다!

"파인애플의진로를예측하여최적의포획경로를탐색사실 저 전투용 술식은 전공이 아니랍니다 미안해요 인류 여러분!!!"

...탐색하는 것과 몸이 따라줄지는 또 별개의 문제지만요. 란아, 그러게 평소에 체력단련실에서 체술 선생님께 좀 가르침을 받지 그랬니... 이걸로 귀중한 교훈을 얻고 있네요.

.dice 1 20. = 10

-청월고교
-5

고구마 선식 피라미 피자

으윽 좀 괜찮아졋다...
배탈 시러욧

제가 바라는거슨....파인애플의 처벌..
파인애플 피자를 만들어낸 저 존재들을 일단 집어넣어야 해요!!

거기 서라!!

.dice 1 20. = 5

현재 채집량 : 10

풍란이 커여워

어흐흑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풍란이가 너무 귀여워서 크오기간동안 홍매를 꺼낼일이 잇을지가 미지수네요

하루가 광기를 띄고 있는 느낌..
캐오일체가 되어가서 그런건가..

>>525 (홍매는 관전하며 봐야겠군)

>>526 하루주의 광기...

풍란이 커여워...

"앗....그렇네. 생각해보니 우리 학교에 온천이 있기는 해."

끝나고 거기에 들리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그가 건넨 손을 부드럽게 붙잡아 마주 악수하며 어디로 안내해줄까? 하고 덧붙였다. 사람마다 알고 싶은 법은 다르니까. 아무곳이나 괜찮다고 하면 지금 떠오른대로 온천을 가도 괜찮겠네.

"나도 잘 부탁해. 이차원에서 온 사람들은 상냥하구나."

아직까지 명백한 악의를 가지거나 무례한 사람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호적인 존재로 분류된 것일지도 모르지.

"신비술사...인가? 우리로 따지면 마도와 비슷한걸까. 꽤나 흥미가 가는걸."

저주를 푸는 해주학....이라면 우리쪽에서도 주술의 일종으로 있을 것 같지만, 아쉽게도 나는 마도와 관련이 먼 사람인지라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이차원의 주술이란 흥미가 있는걸. 여유가 생기면 같이 물어볼까.

"괜찮아. 잠시..."

그렇게 말하곤 나는 발을 들어올렸다. 파인애플의 크기는 그다지 크지 않고, 서있는 다리도 그렇게 튼실하지 않다는건 여태의 사냥으로 눈치챘다. 그럼 아마 잘 먹힐 것이다. 물론 내 발도 여리여리하고 얇긴 하지만....

발구르기(E)
- 발을 세게 굴려 땅을 울린다. 무게가 가벼운 적의 행동을 방해할 수 있다. 적의 영성에 따라 위험도가 변경된다.

의념을 실어 보기와는 다르게 엄청난 밀도와 중량급의 힘이 실린 발이 그대로 꽝!! 하고 바닥과 충돌하고, 그 충격은 땅을 타고 전파되어 주변에 요동침을 일으켜냈다. 뛰다가 자기가 알아서 넘어지기도 하는 파인애플들이라면 견디기 어려운 진동일 것이다.

"자. 일단 벗어나자."

풍란이 귀여워....귀여움은 중요하니까 어쩔 수 없지

"파인애플..."
돌아다닌다니. 어쩔 수 없죠.
이번에는 함정을 팝니다.

.dice 1 20. = 10
누적 2개

광기... 오너가 광기로 가득차면 캐릭터한테도 흘러가더란 얘기

>>527 (크오이후에도 관전해주신다면 제가 행복할거예요 영서참치들도 항상 행복하세요)

>>528 어흐흑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501
" 그건... 눈살 찌푸려지는 이야기네요. "

그렇게 표현할 것 이상의 이야기다. 생명이 '생명이라서 존중받아야 한다'라는 기본적인 명제의 보호를 잃어버리고 헌신짝처럼 취급받는 세계. 이 세계도 분명 평안하진 않지만 여기에 비교한다면 지옥이라 부르기에도 부족함이 없으리라. 분명 이전이라면 시체에서 뽑히는 내장과 식재료로 올라와 있을 팔을 상상하고 구역질을 해도 이상하지 않았겠지만, 의념으로 팽팽하게 돌아가는 영성을 가진 지금은 그만큼 정신적인 충격은 없다. 당장 게이트에 가도 사람 팔 뜯어먹으려고 안달이 난 몬스터는 많으니까. 영성은 단지 덤덤하게 이야기를 대조하며 눈앞에 있는 사람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었다.

" 요즘은 소설을 눈앞에서 만나보는 것도 어렵지 않죠. 소설과 동화 속에서만 있던 이야기가, 게이트를 통해 연결된 다른 세계라는 형태로 직접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되기도 하고요.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더 침략자 같은 게이트가 있는가 하면, 들어온 사람들을 그런 이야기 속에 빠트리는 게이트도 있어요. 게이트 안엔 평범한 인간이 있을 수도, 인간은 아니지만 인간과 소통할 수 있는 존재가 있을 수도 있고, 이제 이 세상엔 그런 게이트의 존재들과 자손을 만든 사람들도 있다고도 하죠. "

게이트는 종잡을 수 없다. 이제는 여러 기술이 발달해 어느 정도 예측과 분석이 가능해졌지만, 과거에는 언제 어디 나와서 무슨 문제를 일으킬 지 모르는 재앙이었지. 지금도 재앙이 아니란 건 아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는...
...그럼에도 사람들은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세상은 그들이 살아갈 곳이니까. 때론 우리 쪽으로 쳐들어오지 않았지만 게이트가 열렸단 이유로 게이트를 닫기 위해 먼저 쳐들어가기도 한다. 그게 나쁘다곤 아무도 말할 수 없다. 게이트 같은 건 열리지 않는 게 어느 쪽 세계든 좋겠지만.

"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가까이 다가왔어요. 왜 그랬었죠? "

상대가 이득을 볼 만한 건 딱히 없다고 생각한다. 저 미소를 보면 그냥 심심해서 말 한 번 붙여봤다, 라고 해도 말은 되겠지만, 그럴 리가. 망념이 차오르는 것을 느끼면서 지금까지 보았던 징후를 강화된 영성으로 분석한다. 기만을 걷어내고 진실을 찾았을 때, 내가 낸 결론은 맹인'인 척'을 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왜?
왜 맹인인 척을 하지?
이미 한 팔을 잃었다는 되돌릴 수 없는 단점이 있다. 거기서 더 약자인 척을 오래도록 해 와야 했을 필요가 있었나? 아니, 척이 아니다. 정말로 눈을 쓰지 않는다면 약자인 척이 아니라 정말로 약자가 될 뿐이다. 왜 눈을 쓰지 않고 주변 상황을 읽어내는 것에 익숙해져야 했을까?
자신을 막을 수 있는 방향으로 오는 사람과 마주치면, 보통 눈을 통해 그 사람이 자신과 겹칠지 판단한다. 겹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그대로 걷고, 지나쳐 간다. 하지만 상대는 너무 정확한 방향으로, 예상치 못한 박자로 거리를 좁히며 완벽하게 끼어들었다. 눈을 이용한 것 이상의 감각이 필요한 일이다. 왜 그럴 필요가 있었지?

" ...당신은 무엇을 바라는 사람이에요? "

감사합
허억.뭔가대단한...뭔가대단한것을...쓰셨어

다들 귀여운 겁니다..

(골골고로롱)

부동일태세不動鎰態勢(D)
- 어떤 위험에도 움직이지 않는 부동의 자세를 취한다. 행동을 하지 않는 시간에 비례하여 방어력이 증가한다.

위에서 하루주가 언급한 유진화씨의 메인 스킬.

가녀리고 여리여리하지만 스킬과 장비는 방어력 올인의 하드탱커인 것이 그의 갭!

뭐야 크오 넘 재밌어 어떡해
이런 장문 전에도 못썼는데 그냥 막막 써짐
수업시간에 몰폰하면서 써서 그런가??

근데 캐릭터성이 이상해지는 중ㅎ

저거 멋져요...

다시 기절한 파인애플을 한가득 들어 브루터메니스 안에 던져넣은 정훈은, 숏 팽을 두 손으로 꽉 쥡니다.

화살로 쏘면 안되겠지만.. 후려패서 기절시키는건 OK겠죠!

그렇게 정훈은 다시 학원도의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기 시작합니다.
숏팽을 야구방망이마냥 두 손으로 꽉 쥔채로요

.dice 1 20. = 16
이전까지 잡은 파인애플 58체!

다갓..............

정훈이 겁나 많이 잡네 ㄷㄷ

말 그대로 말하는 성벽! 여리여리하고 연약하고 두부같은 달의 중력은 그를 견뎌낼 수 없다-!!

뺘oO(이 사람은 왜 눈을 가진 사람을 속이는 것에 이렇게 능숙해 보이는 걸까)

정훈이... 역시 기동력이 보장되니까 몰이사냥을 하는구나...(아무말)

(점심을 먹으니 좀 살아남)

" 나 참, 그렇게 고래고래 소리 지르지 않아도 나와주니까 걱정마라 유진화 "

어깨에는 프룬을 걸치고, 다른 손으론 파인애플의 꼭지 부분을 머리채 마냥 잡아 질질 끌고온다.

" 난 달떡이란 것의 레시피를 얻어서 카페의 메뉴로 쓰고 싶을 뿐인데, 점장의 경영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원은 연봉동결이다 "

그리곤 다른 파인애플을 향해 주먹을 내려찍었다.

.dice 1 20. = 16

청월의 에이스!

청월의 에이스...(납득)

자랑스럽다!!

situplay>1596260261>895
유찬영... 님. 한것도 많네요.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저는 제 부서만 관리해도 바빠 죽을 지경이었는데. 게이트만큼은 아니어도 전염병이 종종 터졌거든요. 한번 시작하면 재난대책본부에... (이골이 난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아, 오해했네요. 성숙한 사람이었군요. 제가 살던 곳에선 자기가 소속된 곳에 과도하게 의존하거나 자아가 미숙한 사람이 많았거든요. 결국 아카데미가 학생을 필요로 하는 건 스스로 가치를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대학을 다니면 유급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응원의 눈길을 보냈다.)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워요. 예방의학은 힘이 빠지기 좋아요. 죽다 살아나는 사람은 없지만 죽는 사람은 있으니까. (반은 공감, 반은 안쓰러움이 담긴 잔잔한 어조로 말한다.) 맞아요. 살아남으려면 노력해야 하는 법이죠. 원래 인간은 그렇게 살아왔으니까요. 환경을 바꿔가면서. (싱긋 웃으며) 마음같아선 우리 차원에 데려가고 싶을 정도로 올곧아 보이네요. 하루 학생은 목표가 뭐에요? 제 목표는 인간뿐만 아니라 모두가 고통없는 세상인데. 처음 취임선서를 했을때도 그렇게 말했어요.

아아 그래그래
너희의 에이스다

>>541
국-밥의 힘입니다
하루주도 국밥 츄라이 (?)
>>542
이 학원도에 뿌려진 우주-파인애플들을.. 모두 구축하겠어..!
>>544
갓특성 탈 것 사세요~ (탈것팔이 소년)

저녁때 답레할듯하니 천천히 하셔도 되는데 왠지 지금 벌써 답레를 쓰시느라 못 보고계실듯한기분이

에릭 펀치! 에릭 펀치!

"온천이 학교에 있어요?! 멋있다... 그리고 저희 채팅방 분들, 경우에 따라 조금 까칠하거나 무뚝뚝한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아주 나쁜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안전한 사람만 여기 넘어왔을 테니까... 네! 걱정은 않으셔도 될 거예요."

그렇다면 온천을 가 볼까요! 네에, 마력을 쓰는 일이니 그런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 걸로 알아요. 라며 란은 신나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다음 순간 일어난 일은 란의 흥미를 동하게 하기에 충분했지요.

"...와앗! 대단해... 방금 중량증강 비슷한 것을?!"

어지러이 쓰러지는 파인애플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런 것들을 신경쓸 겨를은 없지요. 란은 깃털처럼 가벼운 움직임으로 파인애플 난무가 벌어졌던 자리를 뜹니다.

"이 틈을 타서 얼른 온천으로 향하죠! 온천이 외치고 있어요!"

온천이 외치고 있다는 것은 비유적인 표현일지, 아니면 정말로...? 란이 감지할 수 있는 '목소리'의 반경 범위가 넓지는 않기에 그냥 비유일 가능성이 크지만요.

"그, 있죠, 여기 지리는 잘 몰라도 발은 좀 빠르니까요! 방향만 알면 얼른 도착할 수 있을 거예요!"

세간에선 축지법이라 불리는 일종의 공간변이술. 변이술사 전공은 아니지만 예전에 어깨너머로 배운 게 있긴 했지요.

청월의 에이스!! 청월의 에이스!! (근데 다이스 높게 못 뽑아내면 내려감ㅎ)

(정훈주 쭈왑)

>>537 오오.... 옹오오오오옹.......
픽셀던전의 뱀뿌리씨앗이 생각나네용

오신분들 안녕하세요!

오신 분들 다들 반가워요오...

"아나나스가 도망치다니, 무서운 세상이야..."

볼을 살짝 긁으며 어떻게 잡아야 최대한 평화로울지 생각해본다.

"고양아 안녕? 혹시 뛰어다니는 아나나스를 보지 못했니? 아니 난 미친 사람이 아니니까-."

요원해보인다.

.dice 1 20. = 18
잡은 파인애플: 1개
보내는 학교: 아프란시아

모하모하 맛점하셨나요
칼라일 고양이가 잘 알려줬구나

풍란이 귀여워..!

>>557
(쭈왑당함)(HP 빨리는중)
>>558
뱀뿌리씨앗 ㅋㅋㅋㅋㅋ 픽던을 안다면 확 와닿는 비유네요!

"대체 어째서 파인애플이 돌아다니는거에여..."

커다란 보따리에 파인애플을 보이는 족족 잡아 꾸욱 눌러담고는 파닥파닥 날아갑니다
근데 이 파인애플 어디다 처리해야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을까요

".. 그냥 적당한 곳에 풀어놔야겠다"

빵긋!

.dice 1 20. = 4
잡은 갯수 9
보내는 곳 청월

고양이씨가 공물로 파인애플을 바치고 도망친 건

모두 하이!

다들 어서오세요~ 점심을 먹으니 조금 정신이 차려집니당...

왠지 그 고양이 삼색이였을거같구(?)

모하모하에욘

아무튼 아울아울이를 위해 제노시아 광장에 선레 날려도 되나여(?)

칼라일씨..역시..

모 하~

>>562 (계속 빨아 먹기)

청월에 파인애플을 기부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상 할 때 비아한테 말하면 기념품이라도 만들어 드릴 거에요. (?)

칼라일이면 좀 대화하다 백설공주마냥 새랑 개들도 왔을듯

>>567 회사라 일상 잇기가 애매해욘..

잡담이나 채팅방정도는 괜찮은데 일상정도로 길게 쓰려면 애매한...(흐릿

>>572 그렇군여..

바나나우유나 하나 머거야징...

"열리는 시기가 한정되있긴 하지만....아마 지금은 열려있을거야. 전에 듣기론 정령이 나왔다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났으니 해결되었을 것 같네."

그렇게 설명해주면서 뒤에 말엔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토순 드 바비씨랑 도미니크씨를 만났는데, 둘 다 좋은 사람들이었으며....눈 앞에서 만난 란 너도 좋은 아이 같다는 감상을, 나는 상냥하게 웃으며 솔직하게 전했다.

"응? 아아, 응. 비슷한 요령이야. 우리들은 기본적으로 신체를 강화할 수 있는데....그 중에서 특히나 나는 그런 류의 기술을 쓰는 편이거든."

부동일태세라고, 충격을 상쇄시키고 피해를 받아낼 수 있는 기술을 주 전법으로 써. 라고 나는 추가로 덧붙여 주었다. 자랑할만큼 능숙하진 않지만 저렇게 반응이 좋으니까 어쩐지 부끄러우면서도 기쁘다.

"응. 어서 가보자.......헛."

그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같이 달릴 때, 이번에는 내가 놀랄 차례였다. 빠른 것....자체는 청천이와 같이 자주 달렸으니까 익숙해져있다고 생각하는데. 란의 보법은 단순히 빠른게 아니다. 마치 지면을 단축시키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확실히 엄청나게 빠르네....보법을 익힌거야?"

>>574 (뽀담뽀다담)
>>571 칼설공주(?

>>562 ㅋㅋㅋㅋ 픽던... 모바게밖에 안하는 저의 한줄기빛인 로그라이크겜

저 잠시 밥먹구올게요!!

풍바-
회사현주 회사파이팅...

회사현주..안이야......
꼭..회사의...노예같자나......

" 난 네가 지난번의 일로 정신을 차렸다고 생각했는데. "

드디어 등장한 못난 점장을 보고 나는 양 옆구리에 손을 올리며 따졌다.

" 그러니까 그 의견엔 찬성하지만, 왜 그 방식이 매번 납치로 귀결되는건데!! "

나는 분노하면서 달려드는 파인애플의 꼭지를 붙잡곤, 그에게 냅다 던졌다.

.dice 1 20. = 15

기존에 잡은 파인애플 갯수 : 50

다녀오시고 어서오세요~

한번에 15마리씩이나 던지다니
역시 진화는 랜서의 자질이 충분하다 (?

에릭에게 분노하는 묘사를 넣었을 때의 유진화씨는 파인애플을 아주 잘 잡네

성학교의 에이스

각 학교의 에이스가 있군...

"멀쩡한 정신으로 보는 세상은 역겨우니까 항상 술을 마시고 있지."

특이점이라는 이름으로 진일보한 세상은 그런식으로 일그려졌다. 그 이전의 세상이 어땠는지는 모른다.
그저 부조리와 잔혹함으로 점철된 세상을 살아왔을 뿐이고 살아있을 뿐이었다.

"어느 세상이던 지옥은 있는가. 그렇게 친다면 이 섬은 모형정원이로군."

순전히 감상평이었다. 만들어진 평화만이 있다면 그것은 잘만들어진 모형정원이다.
이곳을 벗어나면 이곳 나름의 지옥이 있을 뿐이다. 평범한 세상은 아니라는 것은 말을 들어보면 안다.
말에는 음색에서 감정이라는게 담겨있으니까.

"네가 걸린것은 우연이지. 나는 그저 미끼를 던졌을 뿐이다."

감각이 있는 녀석이라 흥미가 생긴거지만. 이것조차 눈치채지 못했다면 흥미를 금방 잃어버렸겠지.
정확하게 비집고 들어온것 까지 알았다면 의도적으로 길을 가로 막은것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그것을 몰랐다면 그것으로 끝이었다.
최소한의 감각을 가진 강함이 걸려든 것은 우연이었다.

"무엇을 바란다라. 재밌는 질문이군."

나는 상대를 잡은 손을 때고 눈을 떴다.
자신의 머리카락과는 정반대 되는 흑요석 빛의 검은 머리카락의 소녀가 시선에 들어왔다.

대롱대롱 매달린 파인애플들을 케이지에 휙휙 던져 넣었다. 점점 이게 귀여워 보이기 시작한다니 머리 이상해질 거 같아... 아 다리 한짝만 빠져나오지 마... 흉물스러워... 보석 의념으로 케이지에 가로줄을 하나 추가했다.
이걸로 아홉 마리 추가네...
아무튼 좀 더 지능적인 방법을 써봐야겠다. 그 말은, 더 지능적인 실드차지를 날린다는 뜻이다.
팔다리 달린 파인애플로 언제 볼링을 해보겠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진열을 짠 파인애플들을 상대로 방패를 돌리며 솜씨 좋게 낮춰 날린다. 나가떨어지는 약한 파인애플 따위 케이지로 받아주지 않겠어! 햣-하-!

.dice 1 20. = 6
생포한 파인애플 수 : 36 (+1)

내 답레가 점점 느려지는구만

(청월의 문제아 등극)

>>588 저도 지금 보조배터리가 없는데 배터리가 26%라 절전모드 해야해서 답레가 늦어질 수도 있는 거시에오...

파인애플 잡는거..
다들 점점 맛이 간 방법으로 잡고있는거같지않아오..?

정신 침식형 몬스터였을 줄은.

배탈후에 점심먹으니 얹힘
^-ㅠ..... ㅋㅋ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아프지 마용....

ㅠㅠㅜ... 아프지 마세여...(토닥)

배터리 그정도면 좀 킵해놓을까 나도 할일있어서 이제

"파인애플.. 파인애플... 너무 많아요..."
12마리를 생포했습니다.

"더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잡아라. 파인애플~

.dice 1 20. = 18

누적 12마리

>>586
" 여기는 좀 볼만한 세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술이 필요하신가요? "

아까 우롱차를 말한 걸 들었지만 굳이 그렇게 말한다. 사람이 세상을 물들이는 것만큼 세상도 사람을 물들이기에 그 물을 빼는 건 쉽지 않다는 건 알겠다.

" 정원이라기엔 지나치게 평화롭지 않아요. 지옥이라고 하기엔 너무 잘 통제되어 있고요. 적어도 대련장이라는 표현이 더 부드럽지 않을까요. "
" 목숨이 날아갈 수도 있는 모의전 속에서 '학생'들을 일당백을 거뜬히 해내는 '인간병기'로 '올바르게' 키워낸다.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의 의의라면 그것뿐이니까요... "

의념각성자는 일반인과 다르다. 의념을 가졌다는 것만으로, 의념을 통해 몸을 강화하면 평범한 사람의 범주를 훌쩍 넘을 수 있다. 이 학교는 그런 의념각성자를 가디언으로 만든다. 더 날카롭게 벼리면서도 손잡이를 만든다. 가디언 스스로가 교육받은 도덕과 선함에 따라 칼끝을 인류가 아닌 쪽으로 겨눌 수 있게 하도록. 그와 동시에 그저 학생이다. 청춘을 즐기고, 일상을 보내는, 평범한 학생이기도 하다...

" 저는 잘못 걸렸던 건가요. "

한숨을 쉬며 살살 이마를 짚는다. 솔직히 말하자면 심정은 플러스 마이너스로 제로다. 새로운 인연은 즐겁고, 그 인연이 가져다주는 감정은 좋지 않다. 그런 느낌.

" 누구나 자신이 바라는 것에 따라 행동하니까요. 그런 욕망을 따르는 행동은 논리로는 예측할 수 없을 때도 있고... 그러니 알고 싶어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죠? "

보석에 손을 뻗으며 제 혼자 절벽으로 뛰어드는 어리석은 자를 보라. 저자가 제 목숨을 던진다는 것의 무게를 알고 신중히 따져 본 끝에 목숨을 버렸겠는가? 그럴 리가 없다. 눈앞에 이득에 눈이 멀었을 뿐이다. 하지만 그런 행동은 가끔 책상에만 앉아 있는 천재의 무수한 해명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어 낸다. 순순히 눈을 뜬 것엔 놀랐지만 하려던 말을 멈추진 않았다.

" 아니, 입으로 들어간 게 없는데 뭔가 나오길 바라는 게 이상하네요. "
" 야끼소바에 우롱차. 먼저 시키고 얘기해 볼까요? "

이젠 더 몇 걸음만 가면 좋을 거리. 눈앞의 일본어가 가디언넷의 번역 기능에 한글로 덧씌워지는 걸 가리키고, 이번엔 제대로 눈을 맞추려 시도하며 웃어보였다.

숏 팽을 들고 기절시킨 파인애플들을 브루터메니스에 다시 던져넣고, 정훈은 다시 떠납니다.

이 파인애플들을 모조리 잡아 넣는 그 날까지 끝나지 않을 사냥을!

파인애플 농사를 짓는 농부가 있다면 응당 파인애플 사냥을 하는 사냥꾼도 있어야 하니까요.

.dice 1 20. = 6

지금까지 잡아넣은 파인애플 총 74체!

" 파인애플을 죽인다... "

아니 잡는다인가?

뭐 어때. 처음부터 그 생각뿐이었다.

.dice 1 20. = 11
합 29

배터리가 20%!

>>595 답레쓰느라 확인이 좀 늦었지만 넹면임다!!
킵-빔-!

진화가 집어던진 파인애플을 쳐내면서 웃는다

" 그거야 가장 심플한 방법이니까! 난 처음보는 사람과 친해지는 것에 미숙하거든 ! "

생판 처음보는 사람 카페에 가서 그러지마라고 훈계를 둘 수 있는 너와 같지 않다!

" 방어원툴이 최근 건방져졌구나, 다시 서열정리를 해주마.."

.dice 1 20. = 1

청월의 에이스 떡-락

에이스 떡락..

"다들 상상도 못할 참신한 방법으로 파인애플을 잡고있어..."

그것보다 이것들 왜 잡아도 잡아도 계속 나오는거야?

.dice 1 20. = 3

에이스 떡락...
NAGA

"싸우지 마세요..."

이것저것 모두 파인애플 때문인 걸까... 란이, 열심히 때려잡... 아니 깨부수... 아니 여튼. 생포합니다.

"제가 열심히 할게요! 네!"

.dice 1 20. = 1

-청월고교
-15
-ㅇㅣ것만 쓰고 잠깐만 쉬었다올게요...

먼일이여

(골골대며 잠수

다들 잘 다녀오세요~

"나는 뭐 사람이랑 친해지는거 능숙해서 그러는 줄 알아!? 심플한 방법이라고 외도를 고르면 안 되지! 이 글러먹은 녀석! 여자친구분한테 이를거야 - !!"

얼굴을 붉히며 빼액 소리쳤다. 애초에 남이랑 친해지는게 어렵단게 자랑도 아닐 뿐더러, 그렇다고 뭐만 하면 납치라니!

"서열 정리? 어디 한번 해봐. 그리고 전에도 얘기한건데, 내가 연상이니까 존댓말을 쓰는게 어때??"

점점 아이 수준의 유치해지는 대전이 시작되고 있었지만, 나 스스로는 눈치채지 못한체로
더욱 많은 파인애플을 눈싸움 하는 어린애 마냥 그를 향해 집어 던지는 것이다.
몇번 주고받다 안될 것 같으면 【그래도 영웅을 꿈꾼다】도 동원하겠어!

.dice 1 20. = 9

기존에 잡은 파인애플 갯수 : 65

"나는 뭐 사람이랑 친해지는거 능숙해서 그러는 줄 알아!? 심플한 방법이라고 외도를 고르면 안 되지! 이 글러먹은 녀석! 여자친구분한테 이를거야 - !!"

얼굴을 붉히며 빼액 소리쳤다. 애초에 남이랑 친해지는게 어렵단게 자랑도 아닐 뿐더러, 그렇다고 뭐만 하면 납치라니!

"서열 정리? 어디 한번 해봐. 그리고 전에도 얘기한건데, 내가 연상이니까 존댓말을 쓰는게 어때??"

점점 아이 수준의 유치해지는 대전이 시작되고 있었지만, 나 스스로는 눈치채지 못한체로
더욱 많은 파인애플을 눈싸움 하는 어린애 마냥 그를 향해 집어 던지는 것이다.
몇번 주고받다 안될 것 같으면 【그래도 영웅을 꿈꾼다】도 동원하겠어!

결과값 = 9

기존에 잡은 파인애플 갯수 : 65

에고 6분 20초 부터였네. 착각해서 재업.

여섯 개나 버티다니 아주 훌륭하군.
신 한국의 선조들은 훌륭한 사냥꾼이셨다. 나도 이제 그 능력을 보여줄 때!
한 쪽 발을 땅에 박아넣듯이 단단하게 꾹 고정한 후, 몸을 낮추고 의념으로 신속을 강화해 박아넣은 발을 파헤치듯 휙 발목을 돌리며 한 바퀴의 칠 할을 돌린다. 나머지 한 다리를 속도에 맡겨서 휘두르는 순간 속도는 힘이 되고, 큰 힘은 여러 힘을 이긴다!
파인애플 걷어차기! 속이 뻥!
...내가 무슨 말을 하는 거람? 정말 정신이 짐 싸고 나가고 있나 봐. 나가떨어진 파인애플이나 주워 와야겠어.

.dice 1 20. = 11
생포한 파인애플 수 : 42 (+1)

"파인애플을 잡고 잡고..."
파인애플이 왜 이렇게 많은 걸까요 다른 분들보다 늦게 시작했는데도 이정도나 남았다니. 다른 분들도 많이 잡았을 테니까요.

"돌아다니다가 찍히는 것보단 얌전히 케이지에 들어가세요 파인애플 씨."
찍혀버려서 날아가서 생포당하는 것보단 얌전히 케이지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는 어필입니다.

.dice 1 20. = 9
누적 30마리

파인애플이 너무 많아서 어지러워요! 우주 파인애플은 원래 이렇게 우다다다 뛰어다니는 건가요? 문득 한 마리? 한 개를 잡아서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맛이 궁금해요. 파인애플의 머리를 꼭 쥐고 얼굴을 가까이합니다!

"너... 먹어봐도 되니?"

파인애플이 도리도리 고개를 가로저어요? 음... 맛은 다음에 보도록 합시다! 일단은 거리에 돌아다니는 파인애플을 더 잡아와요!

.dice 1 20. = 7
지금까지 48개

이 방법도 한계인가요!

정훈은 잡은 파인애플들을 브루터메니스에 던져넣더니, 밧줄을 한가득 들고 그 안에 들어갑니다.

그리고는 파인애플 하나 하나를 정성스레 묶어 캠핑카 안에 말린 생선마냥 주렁주렁 매달고는 차 문을 활짝 여네요

" 자! 숨어있는 우주-파인애플들! 친구들을 구하고 싶다면 한번 덤벼보세요! "

물론 덤빈다면 여기에 매달리게 되겠지만 말이죠

.dice 1 20. = 8
지금까지 잡은 파인애플 80체!

다들 어서오세요~

파인애플과 치고 박다가 아까전에 기습한 녀석은 잡았다.
하지만 계속 싸우는 녀석은 질길정도로 잘 버틴다. 이것이 신 파인애플의 힘인가

"질까 보냐!"

왼손에 나이젤펀치
오른손에 에릭펀치


쿠 구 구 구 구 구 구


그 두개를 동시에 사용하여 난타하는

귀 왕 연 격

"죽어라!!!"

.dice 1 20. = 4
현재 9개

(채널 유저의 요청에 따라 열심히 우주 파인애플을 잡고 있긴 한데,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는 현실이다.)
(마침 저기 광장에 파인애플들이 모여 몸을 들썩이고 있다. 작전 회의라도 하는 걸까?)
(소년은 조용히 스태프를 꺼낸다. 스태프에 정신을 집중해 아츠를 발동시키고, 발산된 아츠 에너지가 파인애플 무리를 덮친다!)
(...죽지는 않았겠지?)

.dice 1 20. = 18

합계 : 20(에즈 14+인코 6)
학교 : 제노시아

다들 어서오세요~

성현이 멋지다 인코그니토 힘내라(제노시안)

텀이 매우 길겠지만.. 일상..어찌저찌 가능할지도요 (빵긋

모하모하예요!!

안냐쎄오

모하모하모하에용

파인애플 던지기는 가속화 하고 있다.
이러니까 마치 토마토 축제 느낌도 나네.

조금 즐거워졌다.
더 많은 파인애플을 생포해시 에릭에게 던지자

과즙 범벅이 되어라.

.dice 1 20. = 13

기존 파인애플 갯수 74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반짝)
제노시아 광장 선레 날리면 되나여(대체)

>>625 네!
아마 멋지게 하늘에서 굴러떨어질거에요
아닐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텀..짱 길어요...진짜로....
사현주느,ㄴ 일상만 하려하면... 일이 바빠지는 디버프가 있....(. .

소녀는 파인애플을 독살하고 있다.
미친 소리 같지만 모두 진실이다.
왠지 수상해 보이는 마스크를 끼고 손에 있는 수상한 분무기로 투명한 액체를 뿌리고 있는 청월 학생...
이왜진?
액체가 무엇인지는... 묻지 말도록 하자...

.dice 1 20. = 18
생포한 파인애플 수 : 53 (+1)

파인애플...그것은 사실은 인류의 적이 아니었을까

하루는 그렇게 생각하며 양손에 쥔 채집망을 들곤 눈을 반짝였다.

그리고 시야에 파인애플이 잡혔다.

" 잡았다, 요놈! "

.dice 1 20. = 9

생포 파인애플 수 : 15

"제노시아 광장으로 가요."
스페셜 후르츠 파르페를 먹여드리고. 귀여워해드리고..(물론 행성을 빙글돌렸다는 건 외면합니다) 반짝이브레스도. 사실 궁금했다고요?

다림은 제노시아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스페셜 후르츠 파르페 매장이 개점하기 얼마 전이니까요. 만나서 같이 가면 당연히 먹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건 대체로 맞았습니다. 그리고 제노시아 광장에 도달하고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었지만 그래도 못 찾지는 않겠죠! 다림은 객관적으로 눈에 띄는 사람이니까요

"아울님을 찾는다는 팻말을 들어야 할까요?"
고개를 갸웃갸웃거리면서 아울님을 찾는다는 종이를 펼쳤습니다. 아울님 저랑 같이 스페셜 후르츠 파르페 먹으러 가요!

"빌어먹을 파인애플! 젠장할 파인애플!"

점점 이 녀석들 수가 늘어나는 것 같은건 기분 탓인가?
오세아니아 사람들은 과연 이 파인애플에 대해 아무런 위화감도 가지지 못하는 것인가?

이제는 이판사판이다. 한손에 권총, 한손에는 급히 공수한 뜰채로 산더미같이 몰려오는 파인애플들을 생포해나간다. 파인애플들도 묘하게 내게 적대적인지, 이쪽으로 공격적으로 몰려오고는 있는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
이게 다 뭐람!

.dice 1 20. = 14

#이전까지 6개

(대략 파인애플과 찐석이로 뇌내필터링 해서 봐주세요)

이번엔 어떤 게 나올까?

경호는 군침이 싹 돌기 시작했다

.dice 1 10. = 1

총주 어서오세요~

(삐걱삐걱삐걱)

외출 함 갈기고 와서 일상 답레 드릴게요
풍란주 전방에 5초간 함성 발사!
으아아아아아아아ㅏㅇ악!!!!!!!!@!

경호주 어서오세요~ 민트 박스 이벤트는 끝났고, 지금은 파인애플 생포 이벤트 중이에요~

다녀오세요 풍란주우~

모하! 그리고 파인애플 ㅋㅋㅋ 🍍

위쪽에 이벤트 레스가 있는데.. 대충 설명하자면 1시간에 1번씩 우주파인애플 포획 가능하고 1~20범위의 다이스를 굴려 생포하는 거에요.

"잡아요 파인애플!"
들어오지 않는다면 공포로 잡고 당근을 던져줘야 합니다!

"얍얍"

.dice 1 20. = 2
누적 39마리

좋습니다. 인정할건 빠르게 인정해야죠!

" 이번 작전은 성과가 기대 이하네요... "

아무래도 우주-파인애플들의 이기심과 보신주의를 얕본 것 같습니다.
이런 사회화가 덜 된 친구들 같으니!

결국 정훈은 다시 숏 팽을 손에 듭니다.

.dice 1 20. = 6
지금까지 잡은 파인애플 88체!

이건 파인애플🍍?

잘은 모르겠지만 한가지는 확실했다.

맛있을게 분명하다

.dice 1 20. = 3

잡아도 잡아도 어디선가 계속 쏟아져 나오는 우주 파인애플. 생각해 보니 조금 무섭네요! 말도 하지 못하고 얼굴도 없는 파인애플 수십 개가 뽈뽈뽈 돌아다니는 모습이 기묘하게 느껴집니다. 이것은 식물인가요 동물인가요...

.dice 1 20. = 9
지금까지 55개

"대체 얼마나 많은걸까..."

사람들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파인애플을 잡았음에도 도통 없어지지 않는 것 같아 내심 감탄합니다.

"얘들아, 잡아오면 먹을걸 줄게."

마법으로 음식을 만들어 꼬드깁니다. 질량 보존의 법칙은 상관없겠죠. 원자를 재배열했거든요!
이과 오너의 상상력의 한계입니다.

.dice 1 20. = 7
여태까지 잡은 파인애플: 1(+10)

칼라일->제노시아

슬슬 몸에서 파인애플 향이 나는 것같기도 하다.
주변엔 수 많은 학생들이 온갖 방법으로 파인애플을 잡고있다.
정말이지 기묘한 광경이야.
바닥은 이 난리통속에서 과즙범벅이 된지 오래였다.

우리는 파인애플을 잡기 위해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dice 1 20. = 17

생포한 파아애플 갯수 87

정신이 나가고 있는 유진화씨 드디어 100마리 돌파

" 꼴이 말이 아니네, 끈적거리고 달콤한 향이 나서... 뭐! 청월의 교복은 그런거에 완전 방어지만!! "

이런 와중에도 애교심이 넘치는 우리 청월의 에이스...
그래. 이걸 보고있는 너. 청월로 와라

.dice 1 20. = 4

모하
않이
칼라일 잘못 적었잖아
칼라일 총합 18+7

"내가 왜 이러고 있는걸까."

몸이 20대여도 40대의 나태한 정신력은 어쩔 수 없습니다.
대충 파인애플의 습성을 조사해 흔적을 따라가봅니다.
문제는 학교에서 걸어다니는 파인애플의 습성 따위 배워본 적 없다는 거지만요!

.dice 1 20. = 4
여태까지 9

휴먼, 미쳐도 괜찮아.
아까전부터 파인애플한테 소금물을 뿌리고 있는데 꽤 효과가 괜찮다.
소금물 자체가 파인애플들한테 효과가 있는건 아니지만, 일단 젖어서 축축하고 기분이 나쁘다. 여기서 1차로 파인애플들이 시무룩해진다. 그리고 소금 때문에 파인애플이 짭짤해진다. 그래서 파인애플들이 2차로 시무룩해진다. 열심히 달려서 도망치다가 소금물이 마르면 몸에 소금 알갱이들이 붙어 있어서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 소심한 파인애플들은 3차로 시무룩해진다. 그래서 도망치는 속도가 느려져서 잡히고 마는 것이다. (논리적)
...빨리 잡혀라.

.dice 1 20. = 8
생포한 파인애플 수 : 71 (+1)

첫줄이 서점 에세이코너같네요

"솔직히 좀 많이 정신이 나갈거 같은데..."

사방을 둘러봐도 파인애플 뿐이야....
이러다가 매 끼가 파인애플로 범벅이 되는건 아니겠지...

.dice 1 20. = 5

이렇게 꾸준히 잡았는데... 숫자가 만족스럽지 않아... 아주 낮지도 않은데 높은 숫자는 절대로 안 나오다니 다갓 네이놈!!!!!!!!!

파인애플~ 파인애플~
(정체불명의 노래를 부르는 트롤이다. 혹시 미쳐버린 게 아닐까?)
(그녀의 시야에 뒤뚱거리는 파인애플이 보인다. 곧바로 눈을 반짝 빛내며 달려든다.)
파인애플!!
(이제 지성체의 언어도 잊어버린 거야...?)

.dice 1 20. = 10

합계 : 38(에즈 14+인코 24)
학교 : 제노시아

몰려드는 파인애플, 그리고 믿음직스러운 총과 뜰채...
그리고 더 많은 파인애플.

"외계인 놈들, 대체 무슨 우주 파인애플을 이렇게 많이 뿌린거야? 이거 사실상 생태계 파괴시키는 침략 병기 아냐?"

충분히 가능성 있어.

.dice 1 20. = 1

#현재까지 20개

1?
1?!?!?!?

여기가 파인애플 맛집이에요 맛집

이 정도면 파인애플 해저드라고 불러도 손색이없는걸

파인애플권은 어디에 갔는가
이 정도면 파인애플씨 입장도 들어봐야 할 것 같은데

파, 파인 파인! 파인애쁘루....

100개 넘게 잡은 캐 오너가 번역해주세요

우주 개구리 녀석 아카데미에 파인애플을 풀었어..

" 파인애플... 거기 서라...!!"

양손에 곤충을 잡는 채집봉을 쥔 하루가 열심히 파인애플을 포착하고 달려간다.
적어도 집 주변에서 파인애플이 돌아다니지 않게 하려는 것인지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니는 듯 했다.

".. 이것도 신께서 내린 시련이라면 시련이겠죠.. "

그러니 전력극복합니다!

.dice 1 20. = 3

생포 파인애플 : 24

후... 다갓 네녀석 정말..

번역기 : 저희에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많이 당황하시고 그에 대한 강경대응을 취하는 것은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디 저희를 포획하여 저 잔악무도한 외계인들에게 넘기는 것은 재고해주실 수 없으십니까...그들은 저희를 그저 장난삼아 가지고 놀고 개조하고 모욕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저 삶을 원할 뿐입니다. 제 아내는 이미 쥬스가 되었고, 아들은 피자 위에 강제로 올려진것으로도 모잘라 그것이 괴식이라며 조롱 당했습니다. 제발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희 파인애플 성인에 대한 비인도적인 처사를 멈춰주시길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플레이어들을 괴롭히는게 요즘 게임에서 유행하는 전략이라는 글을 어디에선가 봤어

하지만 파인애플이니까 용서할 수 없어요 (??)

파인애플이 무엇을 잘못핫거야!!

"포획한 파인애플이 이렇게나 많은데 아직도 굴러다니고 있어요..?"
낑낑대며 포획하고 낑낑대며 가두고... 두마리는 조금 다르게 취급했습니다. 후훗...

"두마리의 꼴을 보고도 순순히 들어오지 않는다면 극약처방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케이지를 열어 몰이사냥이다..

.dice 1 20. = 11
누적 41마리

캡뿌는 영서캐릭터들이 파인애플을 잡으며 맛이 가는 광경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철학적 고민)

길길길(roadroadroad)

혼란하다 혼란해(코쓱)

>>672 (포획)

(아무 생각 업음..)

다시 한번 포획을 시도 이번에는 많이 잡아서 먹...

아니 보낸다!

포획 수 3

.dice 1 20. = 12

(아무생각 없다)

>>673 뭐야 넛케주는 파인애플이 아니네요

아니네요->아니에요

그러고보니, 나 말고도 잡는 사람들이 많았죠...
파인애플이 보이지 않는건 씨가 말라서 그런걸까요?

하지만 한마리도 남지 않을때까지 쉴 수 없습니다!

.dice 1 20. = 15
지금까지 잡은 파인애플 94개체!

(대충 4nn레스부터 다시 집계하고있고 점심나가서먹을거갓음)

>>674 야마모토 씨께 우주-파인애플 보여드리고 싶다........jyp

>>677

아 파인애플 소주는 어쩔 수 없지

야 저건 못참지;;;

"아직도 쓰러지지 않다니....."

정말 강한 파인애플이다. 그를 지키기 위해 다른 파인애플이 달려들었다지만 정말 잘 버틴다.
그렇다면 나도 더욱 분발해야 한다. 이럴때 우상으로 삼아야하는 건 누구일까

헤라클레스!

영웅의 대명사

헤라클레스!

영웅 중의 영웅

헤라클레스!

12개의 신화를 써내려간 자

헤라클레스!

고난과 역경을 힘과 지혜로 헤쳐나온 자

헤라클레스!

최후에는 신이 되어 위대한 전쟁에서 승리한 자!

"나는"

헤라클레스가 되어 저 파인애플을 부순다. 의념을 불태워라 한계를 넘어라 옛 시대의 그 위대한 영웅 헤라클레스가 되어라

싸워라 이겨라 부숴라

그것이 고대 그리스의 영웅이다.

호흡을 조절하고

주먹을 강하게 쥐고

다리는 땅에 박힐정도로 힘을 준 다음

그대로 정권을 내지른다.

성현펀치 오의 헤라클레스 펀치!

이걸로 저 외계 파인애플을 끝낸다!

.dice 1 20. = 6 +13

생포해야된다고!!! ㅋㅋㅋㅋㅋㅋ

다이스가 마음에 안드는군!

>>685
파인애플과의 승부에 생사는 중요치 않은 법

성현챠의 저 공격에 잔뜩 죽고 겨우 살아남은 애가 6마리라는 게 학계의 점심.

죽어있지만 않으면 생포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 여..기가...제노시아 광..ㅈ... "

분명 길을 물어 찾아갔는데도 광장에 도착하는덴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지. 물론 아울이가 길치라기보단 기껏 길을 다 물어봐놓고 여기저기 한눈팔면서 다닌 바람에 길을 무려 3차례나 헷갈린 탓이 더 컸다. 뭐, 아울 자신은 아무튼 찾았으니 됐죠! 하는 마인드였지만

" ..... "

도착한 건 좋은데.. 사람이 왜이렇게 많을까. 이 중에서 다림이라는 사람을 찾을 순 있을까. 아무래도 채팅방으로 언급을 (채팅방에 언급 기능이 있는지는 뒷문제고, 큰 소리로 다림님!! 하기엔 좀 많이 쪽팔렸으니) 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아울에 눈에 타이밍 좋게 들어온 -정확힌 다림의 머리색이 눈에 확 띈거지만- 자신을 찾는다는 종이! 나이스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며 쫑쫑 걸어가 다림을 올려다본다

" 그러니-까아.. 다림님? "

갸웃? 하더니 최대한 발끝을 들어 손을 휙휙 젓는다. 키 차이.. 거의 30센치 이상...

파 인 애 플
파 인 애 플

노랗다노랗다노랗다노랗다노랗다
잡는다잡는다잡는다잡는다잡는다

파 인 애 플
파 인 애 플

.dice 1 20. = 15

기존 파인애플 포획수 104

언제 오시려나요.. 같은 생각을 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글을 보며 지나가는 분도 있고 잠깐 기웃대다가 가는 분(어쩌면 아울 씨를 아는 이세계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가 다림을 올려다보는 이와 다림님이라는 말을 하는 분을 보고는 아 합니다. 맞나 봐요.

"아. 아울이님이세요?"
반가워요. 라고 말하면서 조심스럽게 내려다보려 합니다. 스페셜 후르츠 파르페와 그 외에 이것저것 좋은 것들을 먹여주는 겁니다. 뭔가 묘하게 신한국스러운 생각들이지만 넘어가도록 합니다. 본인보다 약 30센치 이상 작은 아울을 보면서 무릎을 굽힐까요? 라고 물어봅니다.

"반가워요."
라고 말하며 종이를 접어넣고는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는 손을 내밀어 악수를 시도합니다. 아마 무릎을 굽힐까요에 고개를 끄덕인다면 무릎을 굽힌 상태겠지요?

지금 560까지 처리하고 있는데 초카방은 한 레스주당 한 학교만 지원가능해서 칼라일 레스는 자동으로 제노시아에 반영하려고 하는 것

>>688
이게 맞다.

사실 이 아카데미 이미 파인애플한테 점령당한거 아니냐

수많은 파인애플을 보아라!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꼴이였을까. 여길 봐도 파인애플, 저길 봐도 파인애플.
대충 눈대중만 해도 몇십마리는 될 거 같은데.. 중얼거리며 잡은 파인애플을 굴비 엮듯 엮어 질질 끌고간다

.dice 1 20. = 15 + 9 + 4
-청월

>>690 이 진화라는 분은 정신오염이 심각한데 격리실에 격리해야 하지 않을까요?(대충 scp 풍으로

마우스가 왜 자꾸 오른쪽 클릭을 했는데 왼쪽도 클릭되는걸까요
문서 열때마다 불편해죽겠네

특별 1+1 행사기간입니다

>>696 어느 한쪽을 따돌리지 말고 공평히 하라는 마우스갓의 뜻

파인애플은 정의입니다
파인애플은 정의입니다

>>697 - 698
이런 행사와 평등따위 필요없어!!!!!!!!!!!!! (와장창

그리고 잠깐 은행다녀오겠습니다 어흑 마이 깟

파인애플파인애플파인애플파인애플파인애플파인애플파인애플파인애플파인애플파인애플아나나스파인애플파인애플파인애플파인애플파인애플...

다녀오세요~

>>695 저희집 달새쟝 정신오염 회복시킬수 있는데 (빵긋

노랗지 않은 것은 잘못되어있어.
이 세상은 덜파인애플이야.
파인애플해야해.

나는 지금 나무젓가락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 나무젓가락인 이유는 내가 주변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나무토막이었기 때문이다. (편의점에서 점원이랑 합의 보고 뭉탱이로 가져올 수 있었다) 아무튼 나는 나무젓가락으로 무언가를 감싸고 있었다. 그래, 모두 예상했겠지만 파인애플.
나무젓가락 구조물만으로 계란을 감싸서 높은 위치에서 떨어트려도 깨지지 않게 하는 경진대회를 알고 있나? 알길 바란다. 아무튼 그런 것과 비슷하게, 나는 파인애플을 감싸서 던질 예정이다.
완성. 음, 마녀사냥 할 때 기둥에 묶어놓은 것 같이 생겼군. 하지만 문제는 없어. 자세를 잘 잡고...
파인애플 ☆ 시구
파인애플 ★ 시구
파인애플 ☆ 더 마제스티 ★ 어썸
슛~~!!!

.dice 1 20. = 6
생포한 파인애플 수 : 79 (+1)

참 에미리주
넛케는 저러면 그냥 ㅇㅋ 하고 보내줄것 같은데 막레로 칠깝쇼

그런고로
지금 일상구하면 구해질까
물론 넛케주는 월급루팡중인지라 답레가 늦을수도 있다(당당)

⭐️이 세상은 덜파인애플이야.⭐️

사람들이 이상해졌어...

>>708

파인애플먹어파인애플먹어파인애플먹어

파인애플의 관점으로 보면 이 세상이 덜파인애플 하긴 하지. 그리고 그건 인간도 마찬가지다. 세상은 덜인간해.

파인애플...
파인애플쿠키파인애플쨈파인애플주스파인애플케이크파인애플파인애플소주파인애플피냐콜라다파인애플파인애플...

(반쯤 돌아있음)

다 미쳤구만... 하아...

정신들 좀 차리자. 초톡방 분들이 우릴 뭐라고 생각하시겠어.

진정하고 파인애플 소주 한잔 쭉 들이켜 비아주
자, 쭈-욱 쭉쭉 어우 잘 들어간다

>>713 파인애플이요(?)

아, 안돼! 멈춰요 넛캐주! 그녀는 미성년자야!

넛케주 당신을 미성년자 음주조장으로 체포합니다

뭐라고아안돼 판사님 아닙니다!!! 이건 고의가 아냐!!!!

서까지 동행 부탁드립니다. (수갑들고 접근)

응응
달다

어장이 청량해요

잘다녀와 넛주
톡방은 우리들이 책임지고 있을게

어장이 청량해...

히히힣...

다녀오세요 넛주..

공책주는 리하리하~

넛주...
잊지 않을게...

초카방 분들은 크오 끝나면 다음 캡틴 누구로할지 투표나 하죠 (빵긋)

안돼 이렇게 갈 순 없어!!

>>720 상황을 되돌린다 어서 토해!! 받아라 하임리히 법이다!!

뭐야 넛케주 벌써 죽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2나 줄ㅇ안마셧어
브웨에에에에(위액만)

크윽
죽여라^q^

비아주의 위액을 맞게 될 >>762를 애도해줍시다

민중이 지팡이가 나서야 할 때인가? (경찰 진압봉)

>>729

넛캐주우우우우우우!!!!!!! (오열)

대체...

민중의 지팡이가아아

미셩년자으 술 습수력은 오백베
저러어어어어얼대 토햐내게핼수업따아아아아아악!!!

(얌전)

지하~~~
너 여친 데리고 가라!

넛케주가 ....죽었어!

>>736 자기야 집에 가자(질질)

비아주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얌전하구나..(지훈주를 포획)(케이지에 가두기)

>>740 (끄으으을려가아암)

>>741 크르르릉

귀여워

>>738 우리 집사람이 죄송합니다(꾸벅)

>>741 아니 왜 저르으으으으을(잡힘)(갇힘)(끼에엗)

역시 트루러브파워야
뭐든 해결되지(훈훈)

파
인
애
플

가만두지 않겠다... 후후후.....

금방이라도 품에서 메스를 꺼낼 것 같았지만 꾹 참고 열심히 채집망을 휘두르는 하루였다.

.dice 1 20. = 15

생포 파인애플 : 27

>>742 어허. (턱 긁긁)

>>745 커플의 여유인가...

진화주 저 저녁먹고나서 올게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비아주에게 지훈주가 갇힌 케이지를 미끼로 내걸음)(포획시도)(걱정마. 둘이 같이 가둬줄게(대체))

>>744 (케이지 들고 헐레벌떡 도망치기)

어서와요 풍란주! 갠차나오 갠차나오~ 편히 와주새옹

상반되는 레스가 나왔을 땐 듀얼이다!
.dice 1 100. = 12
이게 나의 포획 난이도다-!!

(귀
여
워)

풍-바

(얌전히 케이지 안에서 애옹거리는 중)

풍바풍바
답레를 찌면 퇴근시간이 되있겠지 (기쁜 사축)

>>747 넛케주 본인은 사망했지만 괜찮아
사랑의 힘이 있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dice 1 100. = 46

듀얼이다!

(대충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짤)

다들 다녀오세요~

.dice 1 100. = 57

두얼!!

>>755 하하 사축이래요

>>756 넛케주우우우우우우ㅡ!!!!!!

(얌전히 비아주보고 케이지 안으로 들어오라는 애옹)

>>757 (지훈주랑 같이 케이지에 갇혀서 올망올망한 눈으로 올려다보는 중)(철창 잡고 있음)

겁나 쉽게 잡히잖아 ㅋㅋ

지지마 비아주! 지훈주를 데리고 사랑의 도피를 하는 거야!

듀얼!! .dice 1 100. = 50

>>761 지훈주...
지금의 사현주가 지훈주의 미래일거라는 생각은 안해봤나보군...크킄......

크윽

졌다.....

>>762 (케이지 안에서 비아주 뽀다다담)

케이지 안에 단 둘이 갇혀있다는 건 역으로 생각해 보면, 나와 그이 이외의 모든 사람을 바깥세상에 가두고 둘만의 세상에 있다는 거 아닐까? 사랑은 자유로워. 사랑 이외의 무엇도 자유로울 필요는 없어. 세상을 보금자리로 두는 것보다 좁은 철창을 보금자리로 두는 게 어쩌면 더 자유롭지. 세상은 바람을 따라주지 않지만 철창 안의 바람은 내지 않으면 나오지 않으니...

그래... 비아주와 지훈주를 포획했으니 둘을 만나게 해주지...

다들 어서오세요~

답레 쓰려다가 멍하니 있다가 독백 얘기 떠올라서 그냥 독백 쪄왔습니다.... 답레 쓸 기력을 독백으로 날려서 다시 충전 좀 할게요....

비아주가 고장났으니 책임지고 카톡방 사람들이 고쳐주세요.

???????
조현이 뭐지 환상 속에서 살고있던 걸 인식하고 있는 건가 뭐지뭐지

별개로 컨트롤 실패하면 죽는다는게 말 그대로의 의미였구나...

저건 어떤 아이(i 아님)의 독백인 것이지?! 보아하니 초톡방 아이 같은데...

>>764 조현인가(팝그작)

>>769 역으로 상대와 자신 이외엔 없으니 청정구역이라 정의해도 ㅇㅋ

>>772 (몽키스패너)

>>766 그럴리없어요
그럴리없어!!!!

>>769-770 비아주가 고장나셨자나요

>>771 독백 후루루루루루룹
존맛이네여

다시보니 환상계랑 현실을 구분 못 하는게 맞는 것 같긴 한데....
컨트롤은 그럼 뭐지 흐으음

(몽키스패너 맞고 머리가 움푹해짐)
(죽어있음)

>>777 현실을 받아들여라 지훈
모든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사-축의 길이 최종 루트라는 것을!!!!

독백은 집 가서 읽어봐야지 헤헿

사상자가 벌써 둘이나 나왔어
이 크로스오버는 어디까지 달리는가

비아주ㅡㅡㅡ!!!!!!!!

>>780 시러요
시러어엇

다음 생에는 건물주 자식으로 태어나게 해주세요ㅡ!

(그냥 시체이다.)

크로스오버의 끝, 그것은 비극이었다-.

왠지 마피아게임 같아지기 시작했네.
밤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고개를 숙여주세요.

크로스오버가 아니라 사실 서바이벌이였나...

>>773 원래부터 저렇게 인식하고 있었어요. 상반되는 스킬, 한쪽이 마법을 건다면 그 저항 마법 또한 가지고 있어 그에 의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타는 거죠. 한쪽을 최대한 끄고 굽히고 있어서 다른 쪽을 우세하게 만들어 유지하고 있지만 가끔씩 금이 간답니다. 그 이후는 스포.

>>774 안녕하세요, 초톡방 소속 조현과 이야기꾼을 굴리고 있는 조현주입니다. 독백 캐는 조현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보석페어리 님.

>>775 그렇사옵니다!

oO(진화주가 밤에 말 했어)
oO(진화주가 마피아야)

제가 경찰입니다

"파인애플을 잡아야 해요..."
파인애플 파인애플...

들어온 파인애플에게는 다정하지만 안 들어온 것들은 무시무시할 것이다...

.dice 1 20. = 11
누적 52마리

>>787
oO(저는 영웅서가 소속 온사비아를 굴리고 있는 비아주입니다)
oO(저도 잘 부탁드려요)

다들 어서오세요~

>>778 말 그대로 힘 컨트롤일 뿐입니다! 단지 조금 세게 쓰다듬었으면 위험했겠지라고 나오지만 실제론 훨씬 크나큰 위협이기에 이야기꾼이 지훈에게 경고한 건 허튼 말이 아니었죠.

" 네-에. 나님이 바로 아울이랍니다! "

에헴! 하고 제 허리춤에 손을 올리며 활기차게 말하곤 시선을 맞추기 위해 고개를 좀 더 들어올린다. 아, 쪼금 애매한데. 뒤로 한 걸음정도 더 물러서고 나서야 제대로 시선이 맞았지. 무릎을 굽힐거냔 말에는 팔짱을 끼며 존심과 편-안 사이에서 한참 고민하다가 고개를 절레 저었고. 자존심의 승리였던가?

" 괜찮아요! 나 이렇게- (날개를 파닥이자 바닥에서 20센치정도 떠오른다) 하면 되니까염. "

이제야 시선 좀 평행에 가까워져서 기분이 좋아졌을까? 방글 웃고는 내민 손을 잡으며 ' 네에- 반갑습니당~ ' 인사했지. 악수가 끝나자마자 바로 땅바닥에 내려앉았을 테지만. 나는거, 생각보다 귀찮은 일이고.

" 그런데 파르페 파는 곳 많이 멀어욘? "

인사 후에는 바로 본론이였을까. 다림을 바라보며 고갤 갸웃거린다

초톡방 캐릭터들도 다들 힘들게 살고 있구나.....

oO(인원도 많은데 크로스오버 마피아게임 한 판 하자고 제안하고 싶다)
oO(우리 어장은 인원은 많아도 한번에 마피아게임 할 만큼의 인원을 모으기는 쉽지 않아서 자주 무산됐는데)
oO(오너는 다 알고 캐릭터만 모르는 마피아게임...)

"모두가 파인애플이 되면 어찌됐건 상관없는게 아닐까?"

슬슬 미쳐가는 듯하다.

"대체 왜 파인애플이 계속 나오는거냐고. 파인애플이! 동물원에서 풀려난 짐승도 아니고 파인애플이잖아! 그냥 마트에 가서 얌전히 포장되라고!"

매드 사이언티스트 같다...

.dice 1 20. = 1
여태까지 13

>>787 조현이 마법도 쓸 줄 알았구나... 평범한 인간인줄 알았는데...

>>793 지훈이 특) 정말 죽을 뻔 했지만 모르고 있음

시현이도..달새도...리내쟝도 굴려야 하는데..
왠지 크오 내내 아울이만 굴리다 끝날거같은 이 기분은 뭘까.. (달새-혼자있는거 좋아함 / 리내- 성격이 그닥 / 시현- 애는 그냥 잠이나 자고있지 않을까)

글고 조현주 잇기 힘드시면 이야기꾼 말 무시하고 즐겁게 놀다가 헤어졌다- 정도로 끝내셔도 괜찮으니 답레는 편하게 주십셔!

달새랑 시현이 만나면 반응

"반가워요 아울 씨"
무릎을 굽히는 것에 자존심이 승리해버린 것에 무릎을 굽히지는 않습니다. 파닥이는 날개를 보며 쓰담하고 싶다는 생각을 무심코 말하고 나서 얼굴을 살짝 붉히며 죄..죄송해요 무심코. 라고 사과합니다. 파르페 파는 곳이 머냐는 물음에

"제노시아 근처에 있어서 제노시아 광장에 오라고 부른 것이었으니까요. 지금 가면 딱 여는 시간이에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부인합니다. 그리고는 둥둥 뜬다는 것에 신기하다는 것처럼 바라봅니다.

"음.. 아니면 제가 안고 다녀도 될까요?"
물어봅니다. 이쪽이에요 이쪽. 이라며 가리킵니다. 의념각성자에겐 그리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신속강화해서 가면 정말 금방이죠.(신속 B가 치타속도로 지속적으로 가능하다는 점은 넘어갑시다) 강화해서 바로 슥 가서 줄을 서요 라면서 손을 내밉니다.

784까지 집계 결과......jyp

이 다리 달린 파인애플 무리에 끝이 있기는 한가? 미나즈키는 여태 돌아다니면서 본 수많은 사람을 되짚어보며 생각에 잠겼다.
지금까지 잡힌 파인애플이 천 개는 되는 것 같은데 이것들은 전혀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가 않았다.
이상한 점은 또 있었다. 왜 굳이 '생포'여야 한단 말인가? 혹시 이렇게 붙잡은 파인애플을 누군가 놓아주고 있다면? 그래서 파인애플 숫자가 줄지 않고 있는 거라면...?

.dice 1 20. = 16

미나즈키 합리적 의심 보고 같이 소름돋음

>>803 >>706 (쿡쿡)

"...파인애플이 정신력에 데미지를 주는건 아닌 것 같은데 "

혹시 어쩌면 더이상 쓸 묘사가 없기 때문에 정신 공격을 당하는 것 처럼 보이게 되는 것은 아닐까???

.dice 1 20. = 12

>>805 우리가 쓰러트려야 하는 건 사실 개구리였던 거야!
그나저나 청월 압도적으로 꼴찌구나...

"후우..."

파인애플들이 만만치 않다.

역시 의지가 있는 것은 이렇게나 강하다.

하지만 나 또한 강하다앗!

.dice 1 20. = 12

포획수 15

>>801 적당히 응대하고 도주하려는 달새와 그걸 끝까지 추노하면서 치근덕거리고 플러팅날리는 시현이
포기하면 편해 모드에 들어간 달새쟝이 시현이한테 날개 한짝 만지면서 놀라고 날개 펴주고 자기는 무릎 끌어안고 앉아서 멍때릴거같네요

다들 귀여워...

>>810 크윽 귀여워
옆에서 구경하고 싶다....

>>812
달새: (시현 봄)(지훈주 봄)
달새: (시현 떠넘기고 빛보다 빠르게 도주)
시현: 아ㅏㅏㅏ니 어디가요 언니~~!!!!

" 이 파인애플들 증식하고 있는건 아니겠죠? "

아코는 느긋하게 가로등 위에 서서 주변을 둘러보며 하품을 하곤 중얼거렸다.
너무 많이 남아있으면 여기 분들한테 곤란하니까 저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아코는 대충 주변에 보이는 것들을 눈에 담고는 가볍게 손가락을 튕겼다.

" 개구리씨한테 탕수육을 만들어 드려야 하려나. "

.dice 1 20. = 14

생포한 파인애플분들 : 6

>>806 (대충 막레 괜찮단 앩)(오랜만에 상L일상했는데 일상 수고많으셨고 감사드린단 앩)

조현이 세계관은 ☆현대판타지 아포칼립스 피폐물:세상에서 생존자는 자신 하나 뿐☆이니까요. 그래도 나름 환상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요. 마법 스킬도 있고요. 상태창 대신엔 이야기꾼이 있답니다.

학교 : 성학교 입니다~

와 유진화씨가 아프란시아 1/3 이네

다음 답레는 쪼끔 늦어질듯합니다.. 퇴근하고 밥먹고 씻고 써올게용..!
그리고 안고 다녀도 되냐니 다림이 매우귀엽다 히히히힠

이쯤되면 다들 파인애플의 스페셜리스트들이 되어있는게 아닐까..

경호도 성학교!

아까부터 바닥에 파인애플이 굴러다니는 건 기분 탓인가. 좀 치워서 모아두자.

.dice 1 20. = 9

/뭔 이벤트인진 몰라도 일단 참여해보기.

>>815 (대충 수고하신 어쩌구)

캐들 사냥 끝나면 다들 건강이나 신체 스텟 1씩 올라가는 거 아니냐는(농담)

>>813 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디가 달새 막아서더니 시현이에게 토스하고 흐뭇하게 구경하기(????)

>>816 눈물....나 눈물나요......

>>818 성학교의 에이스(진)

(파인애플, 파인애플...)
잡았다!!
(파인애플, 무한한 존재이자 불사의 존재, 우리를 시험하고 돌보며 바로잡는, 깨어난 노란 분노!)
순순히 피자가 되어라!
(오오 파인애플.)

.dice 1 20. = 3

합계 : 48(에즈 24+인코 24)
학교 : 제노시아

조금이라도 더 많은 파인애플을 잡아넣기 위해.. 학원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 모두 구축하겠어요! "

정훈은 또 다시 숏팽을 틀어쥡니다.

.dice 1 20. = 8
지금까지 잡은 파인애플 109개체!

진화 씨 결국 파인애플에게도 중독되어버렸구나...

"아나나스도 살고 싶은게 아닐까."

문득 연민의 감정이 들어 마음이 약해졌다.

"그렇지만 여기에 계속 남아있으면 생태계에 문제가 생길거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지만 마음이 아프다.
채집 효율이 하락한다.

.dice 1 8. = 5
여태까지 24

쉽게 빠져버리는 유진화씨...

조현주 어느 학교에 파인애플 보태실 건가옹???

아무튼 김치피자탕수육 멈춰 인것

>>825 달새: (어떻게네가나한테 그럴수있냐는 눈빛)
시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달새 껴안고 날개에 부비쟉)
달새: (최고조 하악질)

퇴
근
조
아

>>796 (마피아게임에 반응하는 초톡방 마피아 집착광공)

이번 파인애플은 청월에 보낼게요.(청월 파인애플 수 왜 이리 적지...)

>>835 (대충 그렇게 처리하겠단 앩)

뭐 공책주가 마피아게임 사회자 봐준다고

광기의 9인 크오 마피아 일상??

마피아 일상..?

" 파인애플이란 무엇인가. "

파인애플이란 어디에도 존재하고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

그렇다면 파인애플이란 곧 허상이면서 진실인 것.

" 점점 미쳐가는 기분인데... "

.dice 1 20. = 9
합계 40

광기의 마피아 일상이다....

조현이 마피아에서 경찰 맡으면 마피아가 아가일 경우 모른 척 아가 ㄴㅁ이라고 외칠 듯.

마피아 일상?

마피아... 톡방에서 하던것처럼 채팅방으로 하면 재밌을거같은
(공주: ?)

할 사람이 있다면야 사회 볼 수는 있슴다
근데 지금은 머리가 아파서 되도록이면 공주는 얼레벌레 참가만 하고 싶은 마음이
물론... 할 사람 있을 때의 얘기지만요

뭐 크오마피아

>>833 에디: 누나의 귀여운 모습이 보고싶어서요!(빵긋빵긋)

>>842 조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반응하는 사람들 보니 가능할 것도 같은걸

뭐야 다들 관심 없는줄 알았는데 공주님이 반응해주니까 다들 반응을 시작하다니
비아주는 삐졌어

그래서 언제 한다구요? (흥미)

사회보는건 안어려우니까 내가 사회자 가능할거같은데

지훈주는 마피아를 한다면 관전하겟지요

>>849 (나데나데)

>>849 흘려가버려서 못 봤을 거여요
햘작

이 화력이면 뭐가 묻혀도 이상하지 않다

848까지 집계 레스......jyp

어지러워서 들가봐야겠습니다
모바

다들 아무 단어 골라서 웹박수 보내서 명단 만든 걸로 하면 어떨까요.

(ex:'더블에스프레소샷추가2번에시럽가득'을 웹박수로 보내면

.
.
.

더블에스프레소샷추가2번에시럽가득 - 마피아

.
.
.

이렇게?)

쉬십쇼

공주 푹 쉬어용!!!

공주 푹 쉬시는 거에요!!!!!!

공주 푹 쉬세요~

공바

공바~

큰일 났다.

나, 파인애플 잡는게 재밌어지고 있어.
중독 되어버렸어....

.dice 1 20. = 11

기존 파인애플 갯수 119

푹 쉬다 오라굿
>>857 이렇게 하면 다른 캐같은 이름을 보내서 심리전도 가능하겠는데!

공주님 건강을 챙기십셔

>>857 좋은 아이디어인듯!

공주님, 어서 안으로 들어가시지요.

진화 씨 결국 중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피아 진짜 한다고 하면 할사람 있을지 궁금한 사람의 표정)

(진짜 할 사람)

(진짜 할 사람)

근데 그럼 웹박수 가진 사람이 사회를 봐야만...

(진짜 할 사람)

아니면 따로 만들고 쓴 후에 어차피 명단 공개해야하니 겸사겸사 공개하고 폐기하는 건 어때요.

(진짜 할 닝겐)

그러고보니 답레가.. 어디있었지...(꾸물꾸물)

웹박수는 1회용으로 만들었다가 쓰고나서 버리면 되지싶은데
톡방에서도 예전에 그렇게했고

　 　 　 　 　 　 |: : : : : : : :ハ:.: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_,':､:-‐|:‐:-.:.:.:|
　 　 　 　 　 　 |: : : :, z ''"´ 　}: : :∧: : : :.:|
　 　 　 　 　 　 |:.／: /ィ托三ミメ､　ヽ: : : |
　 　 　 　 　 　 |: : :ｨ／/(_)ﾊ:::::::`ﾄミゝ､: :.:|
　 　 　 　 　 　 | : :/　 ,:::::::|lｌ|::::::::}　＼Zア|
　 　 　 　 　 　 |／　　{::"｀|lｌ|:～」　　// ｀|
　 　 　 　 　 　 |　　 　ﾞ,. 　∨ 　7　 /´ 　 |
　 　 　 　 　 　 |　　　 ､＼＿_／, 　′　/ |
　 　 　 　 　 　 | 　 　 　　￣￣　　　　/: :.|
　 　 　 　 　 　 |　　　　　　　　　　　 /.: :.:.|
　 　 　 　 　 　 | 　 　 　 　 　 　 　 /: : : : |

　　　ヘ∧/(
　 _幺＼|/／Ｚ_
　⌒＼＼Ｖ／／⌒
　　＜ヾＷ//＞
　　 /^{^{^}ヽ
　　{^{^{^}^}}
　　{^{^(ﾟДﾟ)
　　{^{(ﾉ^}^}}つ
　　ヽ{^{^}ｿノ
　　　 ∪~∪

　　　　　　　 　 　 　 　 　 ／:.／　　 ／: : : : : : : : : : : : : : : -─=＝ニ二二三三¨￣￣￣: : : : ヽ
　　　　　　　　　　　　 　 / ／　　 ／: : : : : : : : :_ : -―=≠ニ二二: : : : : : : ＿___,，-……- ､: : : :.＼
　　　　 　 　 　 　 　 　 /'´　　 ／ : : : : : : :,，彡.:.:＞' ´　　 ／／´￣￣￣　 ／: : : : : : : : : : :.＼: : : }
　　　　　　　　　　　　　　 　 , ´: : : : : : :イ:.:／.:／　　　　／／　　　　　　　〃: : : : : : : : : : : : : : :.ヾノ
　　　　　　 　 　 　 　 　 　 / : : : : 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v.: : : : : : : : : : : : :,
　　　　　 ＿　　 　 　 　 /: :／　 　 /　　　　　　 　 　 　 　 　 　 　 〃イ: :/: :/:/　/小ﾊ: : ; : : : : : : : }
.　　　 Ｙ⌒Ｙ￣二ニ＝ー- 　__　　　　　　　　　　　　 　 　 　 　 　 　 /: :/: : |:/　/ 厶イハ|: : : : : : : :′
　　　　ﾄ:::::ｲ￣￣￣￣¨二ニ＝─ -- rrx、　　 　 　 　 　 　 　 　 　 |: /:|:Ⅵ） 　 /そソ| /| : : : : : : ′
.　　 　 }丕:{＿＿　　　　: : : : : :::::::::::rrrrrx｀ヽ、_　　　　　　　　　　　 |/　| 从 ＿＿, 　 ノ ハ: : : : :/
.　　 　 |○:|二二 ＼ 　 : : : : : : :::::::::|||||||||:::::γ　　　__＿＿＿__　　　　　∨∧｀ー´　　 ノ: /: : :／
.　　　　`ー"""くノ二二二二⊆ニ⊃コルト､入__　　　￣￣｀ヾ:::::＼　 　 　 　 ヽ _　.ィ彡イ: : ∠
　　　　 　 　 　 　 　 　 ｒ‐┤Ｙ￣￣￣｀ヾﾆニ（⌒　　　　　　　 `ー=ミｰ───- /￣￣彡イ　∧、
　　 　 　 　 　 　 　 　 　 ｰ|:└＝＝　　　　　　｀ヽー――--　 -＜二ヽヽ　　　　 ヽ⌒ー──＜: : ｀ヽ
　　　　　　　　　　　　 　 　 ￣(＿＿　　　　　　　　　 　 　 　 　 　 　 　 ヽヽ. 　 　 / 　　　　. . . . : : : :ﾊ
　　　　　 　 　 　 　 　 　 　 　 (＿＿　　　　　　　　　　　 　 　 　 　 　 　 ｝ }　 　 .′　 　 . . . . : : : :./　',
　　　　 　 　 　 　 　 　 　 　 　 `ー≠==─-┬'⌒　- 　　__＿＿,　 　-―l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ー―一´　　　 　 　 　 　 　 　 `ｒ<彡′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 　 l
　　　　　　　　　　　　　　　　　　　　　　　　　　　 　 　 　 　 　 　 /　　　　　　. . . . : : : :｛　　　　 ／　　 　 j
　　　　　　　　　　　　　　　　　　　　　　　　　　　　　　 　 　 　 xく　　 　 　 　 . . . . : : : : ＼　 ／　　　　／
＿＿＿＿＿＿＿＿＿＿＿＿＿＿＿＿＿＿＿＿＿＿＿＿＿＿＿＿＿＿＿＿＿＿＿
　　　　　　　　　　　　　　　　　　　　　　　　　　　　　　　　　　　　　　　　　　　　　　　　　 　 　 　 　 ＿,,、　　　 ....,,r
　　　　　　　　　　　　　　　　　　　　　　　　　　　　　　　　　　　　　　　　　　　＿_,,,,,.... --ｰ￢'''"ﾞ￣゛　　　　_,,llllﾞﾞ゛
　　　　　　　　　　　　　　　　　　　　　　　　　 　 　 　 　 ＿,,,,,,......--ｰ￢'''ﾞﾞﾞﾞ´　　　　　　　　　　　　 ,..._,,,lllllﾞﾞ~_,,iiilllﾞﾞ
　　　　　　　　　　　　　　　　　　　　__,,,,,.... --―'''''''^ﾞ￣゛　　　　　　　　　　　　　　　　　　　 　_,,,,llllllﾞﾞﾞ´._,,iiillﾞﾞ´
　　　　　　　 ___,,,,,,......--ｰ￢'''ﾞﾞ￣´　　　　　　　　　　　　　　　　　　　　　　 　 　 　 　 __,,,illllllﾞﾞﾞ´　 .,,,illllﾞ″
.-―￢'''^ﾞ￣゛　　　　　　　　　　　　　　　　　　　　　　　　　　　　　　　　 　 　 __,,,lllllllﾞﾞﾞﾞ´　　　 .,,,iillﾞﾞ゛
　　　　　　　　　　　　　　　 　 ,　　　　　　 　 　 　 　 　 　 　 ;:;:.............._,,,,illllllﾞﾞﾞ”゛　　　　　 ._,,iil!ﾞ´
　　　 　 　 ,　　　　 　 　 __,,,,;;;;＝;;　　　 　 ;...................;..;;;;;...__,,,,,llllllllﾞﾞﾞﾞ~゛　　 　 　 　 　 ,,,illﾞﾞ´　　　　　　 ./
........;;;;;;;;;;;;;;;;;;;;;;;;__,,,,iiiiillllllllllllllliiiiiiiiiiiiiiiiiiiiiiiiillllllllllllilliiiiiiiiiiiiii!!!!!ﾞﾞﾞ″　　　　　　　　　　　_,iillﾞﾞ゛　　　　　　　 /
;;;;;;;;;;;;;;__,,,iiiiiiiilllllllii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ﾞﾞﾞﾞﾞﾞ￣　　　　　　　　　　　　　　　_,iiil!ﾞ´　　　　　　　　 /
iiiiiiiii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l!!!!!!!!!!!!!ﾞﾞﾞﾞﾞﾞ￣　　　　　　　　　　　　　　　 　 　 　 　 　 ,,,iii!!ﾞ″　　 　 　 　 　 /
llllll!!!!!!!!ﾞﾞﾞﾞﾞﾞ￣゛　　　　　　　　　　　　　　　　　　　　　　　　　 　 　 　 　 ,,,iill!!ﾞ゛　　 　 　 　 　 　 /
　　　　　　　　　　　　　　　　　　　　　　　　　　　　　　　　 　 　 　 　 ,,iiil!!ﾞﾞ"　　　　　　　　　　 / 　　　 ,　　　 ‐
　　　　　　　　　　　　　　　　　　　　　　　　　　　　　 　 　 　 　 　 ,,iill!!ﾞ,〆　 　 　 　 　 　 　 / 　　　 .,/　　　i′
　　　　　　　　　　　　　　　　　　　　　　　　　　　　　　　　　　　,,iilllllll!lﾞ゛　　　　　　　　　　 / 　　　　./　　　 /
　　　　　　　　　　　　　　　　　　　　　　　　　　　 　 　 　 　 ,,iilllll!!ﾞﾞ゛　　 　 　 　 　 　 　 / 　　　　 ./　　　 /
　　　　　　　　　　　　　　　　　　　　　　　　 　 　 　 　 　 ,,iilllll!ﾞ´　 　　　　　 　　　　　 /　　　　　 / 　　　./
　　　　　　　　　　　　　　　　　　　　　　　　　　　　　　,,iillll!!ﾞ´.　 ..;:　 　　 　　　　　 . / 　　　　　./ 　　　 /
　　　　　　　　　　　　　　　　　　　　　　　　　　　　 ,,iilllll!!ﾞ丶 ....;　 　　　 　　　　　 / 　　　　　 ./ 　　　　ｌ
　　　　　　　　　　　　　　　　　　　 　 　 　 　 　 _,iilllll!ﾞﾞ丶....;.;　　　 　 　 　 　 　 / 　　　　　　/ 　　　　/
　　　　　　　　　　　　　　　　　　　 　 　 　 　 ,,iillllll!!ﾞﾞ´;;;.;.;;;;:　-゛　　　　　　　　/ 　　　　　　./ 　　　　./
　　　　　　　　　　　　　　　　 　 　 　 　 　 ,,iillllll!!ﾞ丶;;;;;;.;;;;: / 　　　　　　　　 / 　　　　　　 ./ 　　　　 /
　　　　　　　　　　　　　　　　　　　　　　,,iilllll!!ﾞﾞ_./ ;;;;;;;.;　/ 　 　 　 　 　 　 / 　　　　　　　/ 　　　　　ｌ
　　　　　　　　　　　　　　　　　　　　,,iiillll!!ll,iilllﾞ´;;;;;;.;　/　　 　 　 　 　 　 / 　 　 　 　 　 / 　　　　　/
　　　　　　　　　　　　　　　　　　,,,iillllllllllll!!ﾞ´.;;;;;;.;　,./　　 　 　 　 　 　 / 　　　　　　　 ./ 　　　　　 ｌ
　　　　　　　　　　　　　　　　,,,iillllllllllllllllllll,i+;;;.　.／　　　　　　　　　　/ 　　　　　　　　/ 　　　　　 /
　　　　　　　　　　　　　　,,,iilllllllllllllllllllll!!ﾞ´;;.　.／　　　　 　 　 　 　 / 　　　　　　　　 / 　　　　　 ./
　　　　　 　 　 　 　 _,,iiillllllllllllllllllll!!ﾞﾞ´;;;;.　,／　　　 　 　 　 　 　 / 　 　 　 　 　 　 / 　　　　　　/


※이미지상의 행동일 뿐,
실제로 총을 들고 있지는 않습니다.

.dice 1 20. = 13
생포한 파인애플 수 : 85 (+1)

연출력 좀 치는데???

저는 마피아가 사람 죽였다는 기사 다른 나라에서 읽는 외국인 할게요

에브리데이 영 라이프 쥬네스~ ...헬로에브리원입니다...

어서와요 화현주~

와!! 화현주 어서와! 영서스레 제일 똑똑하고 천부적인 센스를 가진 화현주! 어서와! 반가워!

화하-

안냐쎄오

그...러니까... 파인애플을 잡아야 한단 소리지?
그런데 이거 먹을 순 있나? 파인애플... 맛있겠다 개인적으로 탕수육 소스에 들어간 파인애플 되게 좋아하는데...
디저트를 먹겠다. 오직 그 뿐인 생각으로... 그물을 만들어.. 파인애플을.. 생포..!

.dice 1 20. = 9
지금까지 생포한 파인애플 수 : 0

>>877 연출력 지리네요.

어째서 제가 본 파인애플 다이스는 전부 9인 걸까요. 9의 저주인가?

화하에요!

9인애플의 저주

>>846 충격받은 표정으로 에디를 바라보는 달새와
사악하게 웃으며 달새에게 공주님안기를 시전한채로 기숙사로 납치하려는 시현이...

버스
못앉았다
힝잉

마피아는 관전!!!!

9인애플...9인애플...

situplay>1596260261>634
답레는 여기 있으니 편하실 때 이어주시면 더ㅣㅁ다...

모하모하모하 후
모바모바!!!(버스도 살짝 멀미있음

골골거리면서 수요일 레이드 계획서 짜고있는데 벌써부터 걱정임
당연함
본인 진짜 지금까지 직접진행은 스릴러물만 해봤음 🤦‍♀️🤦‍♀️🤦‍♀️🤦‍♀️🤦‍♀️🤦‍♀️🤦‍♀️

모하모하모하이~!!

다들 다녀오세요~

모하모하모하수~~!!!

개미리주 어디 아파?

모하모하모하!

전투진행을 거의 안해본 개미리주는.....아무튼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오신 분들 다들 모-하 이고 가시는 분들 다들 모-바 인 거에요!!!! 😭😭😭

안냐쎄오
마피아겜은 나중에 사람많을때 조사를 한번더 해보기로 하고

그래도 8인애플은 아니라 다행이다

>>895 (대충 본인머리위에 지금 에어컨있음+주부일로 인한 피로감 이니 별거아니란 앩)

8인 애플.....

고생하십니다 어머님

마망...

아무튼 마망 아니란 거에욧!!!!!!!!!!!!!!@@

마마~ 우우우~

맘마!

개미리 마망..

마마!

(여기에서 나 스피드웨건이 설명해주지!)
에미리주는 현생에서 늦둥이 동생을 보살피는데 과거 늦둥이 동생인줄 몰랐을 때의 '육아'발언으로 영서 내에서 마망이라는 밈을 얻었다!
(그럼 스피드웨건은 이만 쿨하게 퇴장!)

고마워요 정훈왜건!

?????!!!!!!!! 나는 진짜 육아하시는줄 알았는데!! 그게 불과 며칠전이었다!!

참고로 내가 유행시켰어 (뿌듯)
칭찬 바랍니다

(진화주 등짜 스매시!)

8ㅁ8

크오일상하실분!!!!!

스매시~

으윽 갑자기 약발이 돌아서 졸립디 일상은 밤에 다시 구하기!

푹 자구와 춘심주 (뽀담)

(칭찬?)
푹 쉬세요 춘심주~

>>910
😉

주무쎄오

춘심주 안녕히 주무세욥!!

춘 바~

(뽀담하는 진화주 팍 때리기)

모바모바 쫀저녁 되시고 다들 이따봐요!

ㅊ¹ㅜㄴ바

제가 요렇게 맞고 삽니다 요로분...흡흡

애정과 귀여움이 담긴 때림이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사랑만 있으면 무엇이든

"파인애플..."
잡아라 파인애플... 그리고 잡아라... 포획한 파인애플들을 봅니다.
🍍🍍🍍🍍🍍🍍🍍🍍🍍🍍🍍🍍🍍🍍🍍🍍🍍🍍🍍🍍🍍🍍🍍🍍🍍🍍🍍🍍🍍🍍🍍🍍🍍🍍🍍🍍🍍🍍🍍🍍🍍🍍🍍🍍🍍🍍🍍🍍

.dice 1 20. = 6
누적 63마리

포획한 파인애플 이모지로 해놓은거 왤케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마피아겜한다고

무슨 마피아가 이렇게 많아
거.. 그쪽 초차원에 경찰은 없수?

진짜 63마리를 하려 했으나 도배같으므로..

>>931 으아악 마처맨이다

나도
나도 참여하고싶어
마피아조아

경호는 생각한다..

그는 파인애플이요. 파인애플은 그다.

그러니 파인애플은 자신한테 전부 모이는 게 당연하다!

.dice 1 20. = 9

포획수 27

나도.. 살인하고싶어-!

파인애플을 잡다 못해 파인애플이 되어버린 그

>>937 (신고)

ㄷㄷㄷㄷㄷ (공포에 떰)

>>937 (대충 큰소리로 말하지 마 짤)

>>939 허 참 내
한번도 살인충동이들지않앗던사람만 나한테 돌을 던져라

(덜덜덜)

(얌전)

>>942 어머나... 그런 난폭한 말을 하다니 너무하셔요... (스티로폼 던짐)

초톡방에 경찰 있을텐데

총주 캐릭터 중에 '전' 경찰이 있기는 하지만...

이젠.. 지쳤어요...

" 파인애플이 끝없이.. 끝없이... 저 파도 너머로, 수평선 너머로,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인애플이... "

정신은 슬슬 SAN치 체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지만 몸은 기계적으로 파인애플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이 의뢰는 외계의 침략이 아니었을까요?

.dice 1 20. = 7
지금까지 잡은 파인애플 총 117개체!

...

R 걸어다니는 파인애플
R 걸어다니는 파인애플
R 뛰는 파인애플
SR 길다란 파인애플
R 뛰는 파인애플
SSR! 신사 파인애플
SSR! 파인애플 드래곤
R 앉은 파인애플
R 걸어다니는 파인애플

이번 가챠 결과는 꽤 훌륭한걸!
최고등급인 파인애플 갓이 나올때 까지 잡아보자!

.dice 1 20. = 4

기존 파인애플 포획수 130

애들의 정신을 공격하는 파인애플은 진짜 게이트 재해인건 아닐까...
오늘은 일찍 집에 감미다 오예

축해해옹 S주!!

감사합니다
더있다간 미칠 것 같아ㅛ어요

축하해요 S주~

>>200 이겈ㅋㅋㅋ 이제봤넼ㅋㅋㅋㅋㅋ 음.. 어 아마 고맙다고 할거야 마음은 중년이거든 조만간 오십대란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밤이네요

미나즈키는 결단을 내렸다. 멀쩡하게 생포해간 파인애플이 다시 방생되는 거라면, 멀쩡하지 않은 상태로 생포하면 되는 일 아닌가?
파인애플의 다리를 못 움직일 정도로 살짝만 자르면 이 괴상한 파인애플한테 고통받는 사람도 줄겠지. 미나즈키는 파인애플 무리 앞에서 천천히 자세를 잡았다.
왼손은 검집을, 오른손은 손잡이를 쥐고. 왼발은 살짝 뒤로 뻗고.... 그리고 감고 있던 눈을 뜨는 것과 동시에, 검이 바람 소리와 함께 파인애플을 갈랐다.

"....朧月夜!"

.dice 1 20. = 3

//파인애플에 대고 의념기를 쓰는 학생이 있다?

파인애플이 죽었어!!

S주-축하한다굿!

축하해요 S주!!

　　　ヘ∧/(　　　　　　　ヘ∧/(　　　　　　ヘ∧/(　　　　　　ヘ∧/(　　　　　　ヘ∧/(　　　　　　ヘ∧/(　　　　　　ヘ∧/(　　　　
　 _幺＼|/／Ｚ_ 　　　 _幺＼|/／Ｚ_ 　　 _幺＼|/／Ｚ_ 　　 _幺＼|/／Ｚ_ 　　 _幺＼|/／Ｚ_ 　　 _幺＼|/／Ｚ_ 　　 _幺＼|/／Ｚ_ 　
　⌒＼＼Ｖ／／⌒ 　⌒＼＼Ｖ／／⌒ ⌒＼＼Ｖ／／⌒ ⌒＼＼Ｖ／／⌒ ⌒＼＼Ｖ／／⌒ ⌒＼＼Ｖ／／⌒ ⌒＼＼Ｖ／／⌒
　　＜ヾＷ//＞　　 　　＜ヾＷ//＞　　 　＜ヾＷ//＞　　 　＜ヾＷ//＞　　 　＜ヾＷ//＞　　 　＜ヾＷ//＞　　 　＜ヾＷ//＞
　　 /^{^{^}ヽ　　　 　　 /^{^{^}ヽ　　　 　 /^{^{^}ヽ　　　 　 /^{^{^}ヽ　　　 　 /^{^{^}ヽ　　　 　 /^{^{^}ヽ　　　 　 /^{^{^}ヽ
　　{^{^{^}^}}　　　　 　　{^{^{^}^}}　　　　 　{^{^{^}^}}　　　　 　{^{^{^}^}}　　　　 　{^{^{^}^}}　　　　 　{^{^{^}^}}　　　　 　{^{^{^}^}}
　　{^{^(ﾟДﾟ)　　 　 　　{^{^(ﾟДﾟ)　　 　 　{^{^(ﾟДﾟ)　　 　 　{^{^(ﾟДﾟ)　　 　 　{^{^(ﾟДﾟ)　　 　 　{^{^(ﾟДﾟ)　　 　 　{^{^(ﾟДﾟ)
　　{^{(ﾉ^}^}}つ　　 　　{^{(ﾉ^}^}}つ　　 　{^{(ﾉ^}^}}つ　　 　{^{(ﾉ^}^}}つ　　 　{^{(ﾉ^}^}}つ　　 　{^{(ﾉ^}^}}つ　　 　{^{(ﾉ^}^}}つ
　　ヽ{^{^}ｿノ　　　 　　ヽ{^{^}ｿノ　　　 　ヽ{^{^}ｿノ　　　 　ヽ{^{^}ｿノ　　　 　ヽ{^{^}ｿノ　　　 　ヽ{^{^}ｿノ　　　 　ヽ{^{^}ｿノ
　　　 ∪~∪　　　　　　　 ∪~∪　　　　　　 ∪~∪　　　　　　 ∪~∪　　　　　　 ∪~∪　　　　　　 ∪~∪　　　　　　 ∪~∪


　　　　　　　　　　　　　　　　　　　　　　　　　　ｲ/::::/::::/::l;:::l:ﾊﾞ｀´ﾍ::l:::::::::::',::',
　　　　　　　　　　　　　　　　　　　　　　　　　/ﾉ;:::::;'::::;':::/!:::ﾊ::|　　 Ⅵl::::',::::､:',
　　　　　　　　　　　　　　　　　　　　　　　　 ,'/:;'::::::l__:l:::l .|::;' l::l　　,イ l:l:::::',::::ﾄ;',
　　　　　　　　　　　　　　　　　　　　　　　　（'l:;'::::::::l:::≧x;'/ ,'/､／_,∠､l::::::l::::l:N
　　　　　　　　　　　　　　　　　　　　　　　　,' |:;::::l::´::lﾚ,ｨﾄ　/　　´Vぅﾊ Y:::;::::l:|:ﾊ
　　　　　　　　　　　　　　　　　　　　　　　　{. ';:';:::';ヽ:'.ﾏ:;ﾊ´ 　　　 ﾞｰ'"/;::/::::ﾘﾊﾄ）
　　　　　　　　　　　　　　　　　　　　　 　 　 ヽlヽヽ:ヽ､ '‐'′　,　　　　//ｲ;::::;':'l|:lﾒ
　　　　　　　　　　　　　　　　　　　　　　　　 　V｀ヽ､ヾヽ、　　.__　　　´/:/::::;':::lﾊ' ヽ
　　　　　　　　　　　　　　　　　　　　　　　　　//:::∧:｀',ヽ｀　 ´　｀　　,. 'l/:::::/::::ノ| 　 ',
　　　　　　　　　　　　　　　 　 　 　 　 　 　 //::::::::∧::::',:::ｿﾞr-_､..ィ'‐''7:::::/:::ﾄ::::',l 　　',
　　　　　　　　　　　　　　 　 　 　 　 　 ＿ノノ-.､::/':::',:::ﾊ´{´｀γ' ´', ':::::/,l::::ﾄ､ヽ､_　　',
　　　　　　　　　　　　　　　　　 ＿/￣/　／　 　 ヽ:::::ｒ‐､',.ヽ.y' 　 /〃/ ',|::::l　, -‐､[ｌ､_'.＿
... ─────'── ------/　/　 /　 i ⌒　ｬ__　ﾘ l　l__}__〉 　 ,:':/::'＿,l::γ´,　　 `　　`　ヽ- ､
... ::::.::::,､::::::,､:::::::,､:::::::,､::::::::,､/　/　 .!ー　l　　ﾘ::::::::::l　l 〈　!＿ ￣7三三三三ﾆV　　＾〉　　!　　! '､＿
... ───── ---　::::＿:::ヽ ヽ　　',　　ゝ‐<⌒ヽ::l　l　l　l＿. ￣l三三三三三:j　　 /　- j　　l　 〉三三三三≡＝==--　　__
　　　　　　　　　　　　　　'::.￣　`-`--`ｰ--ゝイｰ' Ⅵ　! ゝｨ　{;{￣1-r＝γ⌒ヾ＿ ノ　 .／　 /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ィ／:::／'::/::/,l（:,'ヾ彳＜ヽヽノ l_';',　 ';::', 　 'ゝニﾌゝィ_ ,イ＿ .／, イ=≡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 ;:', ;　　　　　｀丶ﾆ_ ｀ヽ-' ';:',_-=' ' ´　　ヽ　 ｿ.　;.￣､ lヽ. ヽ.} 　 　 ￣　＝==≡三三三三
　　　　　　　　　　　　　　'　/:／/ {:::::ﾊ::{ {::::,.l　　　　　　　　　｀' ‐｀､'ﾍヽ、　　　　　）　l.　;　　 ）;::::l　∧
　　　　　　　　　　　　　　../ｨ'　/　 ';::l l:::l l::::', ',　　　　　　 ＿　-‐_　｀ﾞ ヽヽｯ　　　　　,:l　ﾍ　 ｿ,'::::;' /　}
　　　　　　　　　　　　　　/::{　/　　 '::l ';::',';::::', ヽ、　　　　ゝ__',..' ´､-_ ｀¨´　}　　　　,ｲl l .ﾊ∨ノ:::ﾉノ 　,'　 }、
　　　　　　　　　　　　　　' l:l　{　　　｀ヽヽ:ヾ:::',　 ヾT ー ' ´　　　　　　｀ ' -ﾉ--‐ '/ l l'､ﾍ.ﾘ }::;／´　　/　 ﾉ::


　　　　　　　　　　　　　　ヽ,　　　　　!　　　　　　　　　　　_ iｌ".／　　　 ...／　　　　 . ／ 　　　　 _／ﾞ
　　　　　　　　　　　　　　　 ヽ.　　　 !　　　 　 　 　 　 ,／ﾉン゛　　　 .／　　　　　　/ 　　　 ._..-'゛
　　　　　　　　　 　 　 　 　 　 ヽ　 . ! 　 　 　 　 　 ／..,rﾝ"　　,.,r'i '"　　　　　　 ./ 　　.,..-'´
　　　　　　　　　　　　　　　　　　ｌ ./ 　　　　　 . ／ . ,iゞ　　 .／　 ｌ,　 　 　 　 　 li､,..-'´
　　　　　　　　　　　　 　 　 　 　 ﾞ″　　　　 ／ 　　　　　 ./ 　　　 |　　　　　　 .／ ￣　ヽ　　　　　　　　　　　　_,,,..．
　　　　　　　　　　　　　　　 　 　 　 　 　 ,／　　　　 　 -: :―- 、　 　 　 　 　 /　　　　　　_＿　　―　　-..--｀-　..,,.
､,　　　　　　　　　　　　　　 　 　 　 　 ／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ヽvﾊ: : :.ヽ、＿__ ノ　　／: : : : : : : : : : : : : : : -―　 ミ:.、
　＿_ヽ　　　　　　　　　　　　　　／ 　 　 　 　 ./: :/: : ; /: : :}　,!:.}: : : : ー　-一:彡: : : : : : : : : : : : : ＜　　　　　　ヾ
｀ﾞﾞ~''　゛　　　　　　 　 　 　 　 ／、.　　　 　 　/,ｲ:,!: : :l:.l:ハ:.!､_k;ﾊ;!:}: : : : : : : :._..　----------i． '⌒)! __　　　　　_
　　　　　　　　　 　 　 　 　 ノﾝl″　　　　　　 {:!,: {: : :T:ｻﾇ'ﾘ 弋:｣ﾙﾍz:._:_: ／゛ 　 　 　 　 　 ／　_ ィ´,fｒ=ミｰ　ﾆ -;;;
　　　　　　 　 　 　 　 　 ,rﾝ'./ 　　　　　　　 /У:ﾊ: :从代:ﾉ ､　 　 r'///./　 　 　 　 　 　 ／.///　/ {{ ∠_;;;;;;;;;;;;;;;;;;
　　　　　　 　 　 　 　 ,;;ｿ゛./　　　 　 　 　.／/: : :个: ミ≧　 f⌒) /＼.,i"　　　　_,,,..　-ｰ'" ////　ム-≧=_,,　‐''"゛
ｰ-,,、 　 　 　 　 　 ,〃　./　　　 　 　 　./　/: :/: 人:_: :,;＞≠≦rｚｧ.,i,ﾞ,,　ｰ'''"゛ ///////////fr‐'　　　 .￣ﾞﾞ''''-..、
　　 ｀''-､,　　　　.〃　 ./　 　 　 　 　 　 .!　,:: :/: f＼＿〉//////// .´//////////ム/-――一'　　　 　 　 　 .,..- ゛
　　　　　 ｀''';;i． ゛　　/ 　　　　　　　　 /.Ｖ: : {: :.{:∧: :{////////////ム斗ｧﾇ￣ _＿_　 　 　 　 　 　 　 _..-'"゛
　　　　,..-'"　　　　 ,i′　　　　　　　　│{: : : |: :.ﾄ: : : :ゝ//////＞イ///////ﾉ, :'.: : : : :ヽ　　　　　,.. ‐'"
.._.. ‐'″　　　　　　/ ,　　　　　　　　　 ! .{: : : |: :.l: :ﾐ:､: : V//／ﾑ/////////f’: :.;_: ⌒);ﾊ;!..._.. ‐'"
　　 　 　 　 　 　 / /　　 　 　 　 　 　 ! .{: : : {: : : : : :ヽ: :.＼/////7ｧ イ///{:.:／　　._.. -'"゛　　　　　　　　　 : .iir‐‐
　　　　　　　　　/ 〃　　　　　　　　　　ｌ .ゝ: : ヽ: : : : : : : : : :ヽ/////////０ﾊ_.. -'''″　　　　　　　　　 　 　 　 　 ゝ
　 　 　 　 　 　 lﾞ/il　　　　　 ._,,.. -――-- .. i．.: :.＞､: : : : : : :}////._,,　ｰ''"
　　　　　　　　 !/ !　　 ,..-'"゛　　　　　　　　/ ,,＿　　 .＿_,,,..　-‐''"゛
　　　　　　　　l/│　 lﾆ ､y　　　　 　_,,, ／ 　　　￣￣゛　　　　　　　　　　　　　　　　 'マﾆ￣￣―-　..,,_.　　　　　.,．
　　　　　　　 .ﾘ　!　　　.'“ﾞﾞﾞﾞ￣￣￣　　　　　　　　　　　　　　　　　　　　　　　　　　　　　 : ＼　　　　　　｀ﾞ'''ｰ ..,ﾞ゛
　　　　　　　 /　l !　　　　　　　　　　　　　　　　　　　　　　　　　　　　　　　　　　　　　　　　　 ｀'､,　 　 　 　 　 　 ｀'
　　　　 ._..┐lﾞ　.|.|　　　　　　　　　　　　　　　　　　　　　　　　　　　　　　　　　 　 　 　 　 　 　 _...ヽ
　 ._..-'"　 .| !　 .||l　　　　　　　　　　　　　　　　　　　　　　　　　　　　　　　　　　　　　　　　=｀-ｰ'".ヽ
.'"゛　　　　! 　　 ﾞ !　　　　　　　　　　　　　　　　　　　　　　　　　　　　　　　　 　 　 　 　 　 _,, -'''″ .ヽ
　　　　　./ 　　　　l　　　　　　　　　　　　　　　　　　　　　　　　　　　 　 　 　 　 　 _,,　ｰ''"　　　　　　 . ＼

※역시 연출입니다.

.dice 1 20. = 18
생포한 파인애플 수 : 98 (+1)

대리 aa를 쓰자마자 생포수가 크게 뛰다니
기적같군

　　　ヘ∧/(
　 _幺＼|/／Ｚ_
　⌒＼＼Ｖ／／⌒
　　＜ヾＷ//＞
　　 /^{^{^}ヽ
　　{^{^{^}^}}
　　{^{^(ﾟДﾟ)
　　{^{(ﾉ^}^}}つ
　　ヽ{^{^}ｿノ
　　　 ∪~∪

"어쩌면 진짜..."

파인애플이 풀려나는 걸지도 모른다. 확실히 도망다니는 파인애플을 만드는 외계종족의 생각이 평범할리가 없어. 어쩌면 우리를 농락하며 즐거움을 느낄지도...

"...생명권이 있으니 죽여놓을 수는 없고."

대신 네임펜으로 슬쩍 표식을 적어두기로 했다.

.dice 1 20. = 16
여태까지 14

>>962

　　　　　　　　　 　 　 　 ＿
　　　　　　　　　 　 　 '´/　,､ヽ
　　　　　　　 　 　 　 i （ノﾉ")）i
　　　 　 　 ﾁｬｷ　 　 li l|ﾟ ヮﾟﾉｌ|
　　 　 ─────lll０ｌｌｌﾛと)ｌ|
　　　　　　　　　　　 ((く/_Ｌﾝ））
　　　　　　　　 　 　 　 (ノ 〉_）

똑같은 발도인데....! 저게 바로 AA의 힘...?

>>954
저 때 까지도 정상적인 사고를 하던 유진화씨는 도륙한 파인애플이 100마리를 넘기는 시점에서 맛이 가버리고 마는데...

귀여워

0 ~ X3

진짜 파인애플 재해 아니냐구요
관계자들 뭐하고 있는거야

주모자(육아중)

@개미리주

유 진화

로 검색해서 읽어보니 오늘 하루 그의 변화가 인상깊다

파인애플 살육병기로 진화한 진화

아까 잡은 파인애플을 마지막으로, 마음에 가책을 감당하기 힘들어졌다.
고양이와 놀며 포획은 쉬기로 한다.

.dice 0 0. = 0

착해(착해)

(이미 파인애플 말고도 여럿 죽여봐서)

파
인
애
플

가만두지 않겠다... 파인애플....

금방이라도 품에서 메스가 반쯤 삐져나와 금방 꺼낼 것 같았지만 꾹 참고 열심히 채집망을 휘두르는 하루였다.

.dice 1 20. = 12

생포 파인애플 : 42

언제까지 파인애플을 잡아야 하는 걸까... 그냥 쉬고 싶다... 파인애플 많이 잡아서 어디에 쓰는거지? 흠...
일단 잡고 보자~ 다시 그물을 만들어 여기여차~ 저기여차~

.dice 1 20. = 15
현재 포획 : 9

하루주
답레 여기여
>>550
편할때 하셔유

>>976 심쿵사 유발로 여럿 죽였구나!

>>980 아,,, 음,,, 네,,,^^

하쿠야주도 질 수 없지. 어서 심쿵사 유발로 대응하자!

심장이 멎으면 심쿵이긴 하지

시어 하트 어택!

8시 이후에 드릴게요!!! 답레!!

하트 브레이크 샷 - !!

하트 캐치!

천천히 하셔유

왠지 칼라일도 굴리고 싶지만 과연 얘가 재미있을까 싶고

(달새도 마찬가지라 굴리기 애매하단애옹..)
모하모하... 으 졸려....
씻고..답레쓰고..침대에 박혀있어야겠애옹...

"파인애플을 잡아요~"
만신창이가 된 파인애플을 케이지에 집어넣습니다. 순순히 들어오면 저 꼴은 안 날 거니까요...
이
부드러운 미소로 잡아넣는다니. 그것 참... 무시무시하다고요. 그것과 별개로 교복을 입고 잡아넣는 건 교복에 붙은 청결기능 덕분인가..? 청결기능..

파인애플의 수를 세어봅니다.
🍍🍍🍍🍍🍍🍍🍍🍍🍍🍍🍍🍍🍍🍍🍍🍍🍍🍍🍍🍍🍍정도는 더 잡아넣어야 하지 않을까요? 네? 잡아넣어져라 파인애플!
1등은 못 하겠지만 디저트는 먹고싶다구!

.dice 1 20. = 6
누적 69마리

저만의 고민이 아니군요
재밌는캐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다림주 주기 불규칙해서 여름에 제대로 터지면 앓아눕겠구만...

"쿠오오오오오...!!"

흡수!! 흡수!! 흡수!!! (먹지는 않는다)

.dice 1 20. = 16

포획수 36

다들 파인애플 때문에 미쳐가고 있어...

이게 바로 비타민C의 위력

비☆타☆민☆C

터진다!!

(무안)

>>998 (호로록)

유찬영님은 대단한 분이시니까요.. (가벼이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어보인 하루가 답했다.) 전염병 같은건 아무래도 여러모로 어렵겠죠.. (당신의 고생이 다 상상이 가지 않는다는 듯 쓴 미소를 지어보인 하루가 그래도 대단하다는 듯 당신을 바라본다.) .. 뭐어, 그만큼 나름대로 살기 좋은 곳이라는게 아닐까요? 생과 사를 오가는 곳에 뛰어들 필요 없는 곳이라면 훨씬 좋을테니까요. (자신이나 다른 가디언들은 목숨을 걸고 살아가는 것이나 다름없었으니까 조금은 환경이 다른 것 뿐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런게 제일 지치는 법이니까요.. 뭘 해볼 수 없다는게. (무력감에 대해 공감을 한다는 듯 하루는 작게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모두가 고통이 없는 세상이란 건 .. 사실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제 주변 사람들이라도 지켜내고 싶어요. 제 손이 닿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해볼 수 있는 그런 사람이요. 무리해서 모두를 구하려고는 하지 않을거에요, 아마. (당신의 말에 잠시 망설이는 듯 시선을 돌리더니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13

지훈이랑 뽑보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