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275>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4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 7. 11. 오후 5:23:42 - 2021. 8. 8. 오전 1: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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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찬솔주 ◆OsSDb0VPZE (jGq6tuzm5k) 2021. 7. 11. 오후 5:23:42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네가 웃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내 가슴이 이렇게 뜨거워지는 것을 너는 알까? "
>>1 서찬솔
>>2 유나연 -
1 서찬솔 (jGq6tuzm5k) 2021. 7. 11. 오후 5:24:49이름 : 서찬솔
나이 : 22살
성별 : 남성
외모 : https://picrew.me/share?cd=UvF0SCqNMV
검은 머리 검은 눈동자의 한국인이던 그는 군대를 전역하고, 복학하기 전 사회인의 기분을 내기 위해 짙은 갈색으로 머리를 염색했다. 그럭저럭 군인이었던 티를 벗어낸 그는 그 나름대로 꾸미고 다니기 시작했고, 그 시작이 염색이었다. 그래도 조금은 날카로운 눈매 안에는 여전히 검정색 눈동자가 빛을 내며 담겨있었다. 코는 오똑했고, 입술도 적당한 크기에, 분홍색 빛을 머금고 있어 그의 외모가 지나가던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그래왔지만, 어렸을 때와는 다르게 전역 직후에는 남성스러운 면이 좀 더 강해진 편이었다. 무표정한 얼굴로 다닌다면, 혹여 어딘가 기분이라도 좋지 않은 모양이라는 말을 듣기에 딱 좋은 눈매였지만, 다행히 그는 미소를 잘 짓고 다니는 편이었기에, 그가 날카로운 사람이라는 인상은 잘 주지 않는다.
그의 피부는 의외로 하얀 편이었는데, 자신의 피부만큼은 꼭 사수하겠다며 열심히 썬크림을 바른 결과물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피부가 약한 편인 그였지만, 새하얗게 유지하는 것은 그의 노력의 결과물일 것이다. 키는 183cm 가량으로 엄청나게 큰 편은 아니지만, 비율이 좋고, 2년동안 운동을 열심히 한 편이라 기존의 키보다도 좀 더 크고 핏이 좋아보이는 몸을 가졌다. 원래는 마른 몸이었던 그가 이렇게 된 것은 군대에서 아까운 몸을 그냥 내버려 둘 수 없다며 그의 선임과 동기들이 옆에서 반강제로 운동을 시킨 결과물이었다. 찬솔도 이 부분에 대해선 물론 힘들긴 했지만, 덕을 본 것은 부정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다닌다. 덕분에 음악을 전공하는 사람치고는 튼튼한 몸을 가졌다.
성격 :
외강내유의 사교적인 성격. 맨 앞에 나서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관망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늘 중간에서 주변 사람들을 조율하고, 이끌면서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쪽에 속하던 그는 언제나 활기를 가지고 있었다. 적어도 그것을 증명하듯 그의 주변에는 언제나 많은 친구들이 있었다. 다정다감할 때도 있고, 평범한 사람처럼 틱틱대거나 투정을 부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결국 언제나 친구들을 이끄는 것은 그가 중심이 되어있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는 침착함을 유지했고 최대한 좋은 쪽으로 이끄려고 노력하는 편이었다. 심지가 굳은 사람이라고 보일 정도로.
하지만 마음까지 완전히 강한 사람은 아니었다. 그렇게까지 한다면 그는 완벽한 사람일 것이다. 소꿉친구의 옛 모습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여전히 가지고 있고, 그 탓에 자신의 소꿉친구에게 여러 가지 감정을 품은 체, 여전히 함께 붙어다니곤 했다. 그리고 마음 속에 쌓아두고 혼자서 앓는 성격인 만큼 언제 그것이 곪아서 내부에서 터져버릴지 모를 사람이다.
기타 :
- 군대에서 담배를 피기 시작했다. 물론, 나연에게는 이 사실을 말하지 않았기에 비밀로 하고, 나연을 만나기 전에는 담배를 피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그리 심한 골초는 아니고 하루에 많이 피면 5 개비를 피는 정도의 흡연자.
- 나연에게는 지켜내야할 동생으로서의 감정과 여자로 보는 감정이 섞여있다. 군대에 가있을 때에는 아직 ( )이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 후자의 감정은 최대한 숨기고 지냈지만, 전역을 하고 같이 학교를 다니기 시작한 후에는 늦게 끝나는 나연을 기다려주고, 학교에서도 둘이 같이 다니는 일이 많을 정도로 은연중에 그 감정을 보여주는 일도 있었다.
- 술은 강한 편이지만 즐기는 편은 아니다. 꼭 필요한 자리거나, 정신적으로 힘들 때에는 손을 대는 편이긴 하지만.
- 작곡을 전공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저런 악기들을 다루기는 했지만, 고등학교 때부터는 자신의 적성에 작곡을 하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을 했는지 확고하게 그쪽으로 노력하기 시작했고, 대학에도 그것으로 들어왔다. 목표는 남부끄럽지 않을 곡을 나연에게 선물하는 것. 아직까지는 마음에 드는 곡이 나오지 않았다고.
- 따로 동아리 활동을 하지는 않는 쪽. 다만 학교에는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하는데, 대부분 나연을 기다리는 편이라고.
- 요리를 잘한다. 손재주가 좋은 편인지 요리도 꽤나 잘하는데 그가 요리를 배우기 시작한 것은 나연이 가족들을 잃었을 때부터라고 한다. 종종 나연과 함께 서로의 집에서 요리를 해먹거나 한다.
- 좀비가 나타나 일상이 무너진 후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나연의 안전과 생존이다. 나연 만큼은 자신이 꼭 지켜내겠다는 생각으로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것이 자신을 다치게 하거나, 자신을 위험하게 만든다고 할지라도, 이번에는 꼭 나연을 지키겠다는 마음이다.
- 양손잡이다. 어렸을 때부터 양손잡이였고, 굳이 말하자면 글을 적거나 하는 것은 왼손, 밥을 먹을 때는 오른손을 쓴다. 어릴 때부터 그를 봐온 사람이라면 그가 물건을 쓸 때는 보통 왼손으로 먼저 쓴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 단 것을 좋아한다. 초코나 쿠키 같은 것을 즐겨먹는 편이기도 하고, 어릴 적부터 은근히 발렌타인 같은 때에 나연에게 빼먹지 않고 의리 초코랍시고 손수 만들어서 선물을 하곤 했다고 한다. 순수한 의리였는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 현재 부모님과 여동생은 해외에서 생활 중이다. 원래대로라면 고등학교 시절, 그도 따라갔어야 했지만, 남겠다는 뜻을 존중해준 부모님 덕분에 나연의 곁을 지키고 있을 수 있었다. -
2 유나연 (jGq6tuzm5k) 2021. 7. 11. 오후 5:25:34이름 : 유나연
나이 : 20살
성별 : 여성
외모 : https://picrew.me/share?cd=HdLyIaDhmc
성인이 되고나서 검은색에서 백금발로 염색한 머리카락은 꾸준한 관리의 결실로 그 색이 오래오래 변하지 않고 그 색을 찬란히 유지한다. 그렇게 등허리까지 길게 내려온 뒷 머리카락은 검은 천을 리본 모양으로 만들어 아래로 묶었다. 종종 묶은 머리카락을 앞으로 넘기기도 하고, 위로 높게 묶기도 하는 등 변화가 있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지금의 모습이 기본이다. 좀비 사태 이후, 이 검은 천은 긴급할 때에는 붕대 대용으로도 사용한다. 원래는 좀 더 밝았을 얼굴의 표정은 어렸을 때의 사건 이후로 조금 어두워졌지만 그래도 가끔씩 웃거나 할 때는 어렸을 적의 그 해사하고 예쁜 표정이 새어나와 그녀에게서 쉽게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키는 평균에 가까운 162cm. 적게 먹는 편이라 보통에서 살짝 말라보이는 몸이지만 의외로 기본 체력이나 힘이 없지는 않다. 검은 티에 초록색 야상과 청바지를 입고 있다. 상처가 낫는 속도가 느린 편이라 반창고와 붕대 등을 한번 붙이면 오래 하고있다. 전투 상황이나 기타 험한 일에 나서야 할 때는 야상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검은 반장갑을 착용한다.
성격 :
말수가 많은 편도 아니고 언제나 생각이 많아서 조용하고 침착하다. 그러나 타인의 상처나 아픔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이타적인 성격이 기본이며, 성숙하고 어른스럽기도 하다. 다만 그만큼 자신이 가진 감정이나 생각을 겉으로 잘 표현하지 않고 혼자서 속에 감춰두는 것이 단점. 그래도 좀비 사태가 벌어진 이 세상의 모습에 절망하고 있으면서도 희망을 놓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람과 상황에 대한 통찰력이 좋으며, 필요시 자기희생적인 면모도 보인다.
한 마디로, 그녀는 겉으로 보여지는 것처럼 마냥 유약하지는 않았다. 끊임없이 힘겨운 일들이 일어나도 그녀는 흔들릴지언정 최대한 부러지지 않고 꿋꿋하게 버텨내고, 더 나아가 자신에게 죄책감을 품고있는 그녀의 소중한 소꿉친구를 보듬어주었다. 그와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은 그녀였고, 그가 그녀를 지켜주는 것처럼 그녀 역시 그를 지켜주고 싶었으므로.
기타 :
☆ 초등학교에 이제 막 입학할 무렵이었던 겨울, 아버지와 언니를 기차 전복 사고로 잃고 어머니와 단 둘만 남겨졌다. 이 때문에 어릴적에는 밝았던 성격이 지금처럼 조용하게 변했다. 기차를 무서워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바이올린 연주가 취미로, 바이올린 전공으로 음대에 진학했다. 원래는 음대 진학까지 생각했던 것은 아니지만 찬솔이 작곡을 전공하겠다고 결심한 것을 보고 그가 작곡한 곡을 직접 연주하고 싶다는 바람에 따라 자연스럽게 찬솔이 먼저 진학한 음대로 따라서 진학하게 되었다. 언젠가는 그가 작곡한 곡을 연주할 때를 기다리며, 현재는 오케스트라 동아리에 들어가 활동을 하면서 열심히 연습 중이다.
☆ 음식을 적게 먹는 편이기도 하고 식욕이 크게 강한 편도 아니지만 찬솔이 요리해준 음식만큼은 이상하게도 맛있게 잘 먹는다. 이유는 그녀도 모르겠다고.
☆ 어렸을 적부터 여러가지로 챙겨주는 찬솔에게 늘 고마움과 미안함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녀 역시 그에게 기념일마다 초코나 빼빼로를 만들어 답례로 선물해주고는 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 같아 그에게 뭐라도 더 해주고 싶어 고민 중이다. 그만큼 그녀는 그에게 강한 신뢰감과 호감을 품고있다. 작은 막대사탕 하나라도 꼭 간직하고 있다가 그녀를 기다려준 찬솔의 손에 쥐어주며 살며시 웃기도 할 정도로.
☆ 둘 다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조금 더 남성스러워진 찬솔에게 이전부터 살짝 있던 묘한 감정이 조금 더 커졌지만, 이것이 정확히 무슨 감정인지 아직은 확신할 수 없어 차마 내색하지는 못한다.
☆ 생존에 대한 의지는 그렇게 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좀비 아포칼립스 이후 아직 남아있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궁극적인 목표를 위하여 살아남으려고 하고있다.
☆ 궁극적인 목표는 이 좀비 아포칼립스를 끝낼 백신과 치료약 찾기. 필요하다면 스스로 실험체가 될 생각도 가지고 있지만 분명히 찬솔이 걱정할 것을 알기에 그에게는 비밀로 하고있다.
☆ 누군가를 잃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로, 기본적으로는 불살주의라 살상은 최소화하려고 한다. 전투 시 주로 손도끼나 활을 사용한다. 집중력이 좋아 특히 활을 잘 다룬다.
☆ 이전에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서 간단한 응급처치 정도는 할 수 있다. -
3 찬솔 - 나연 (zUcUfyt04Q) 2021. 7. 11. 오후 7:48:46'... 네 앞에선 그러는 모양이구만..흐응..' (나연은 무슨 소리인지 모를 말을 중얼거리며 고개를 끄덕이는 혜은이었다. 제법 하는걸? 하는 표정을 지으며 나뒹굴고 있는 찬솔을 흘깃 살피는 것이 대견하다는 듯한 눈빛이었다.) '나 말고도 몇명 있긴 했어. 각자 목적지가 다르니까 흩어지게 되었지만.. 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지. 앗, 울면 혼낼거다? ' (혜은은 태연하게 팔짱을 끼곤 말을 이어가다 나연이 울먹거리는 낌새를 보이자 빠르게 뺨을 낚아챈 혜은이 말랑이는 볼을 잡아당기다 놓았다를 반복하며 말했다.) 그래그래. 이렇게 오빠를 보자마자 걷어차도, 동생은 동생이니까. (찬솔은 아직도 얼얼한 종아리를 매만지며 쇼파에 앉았고, 혜은은 대자로 누워선 '업보네요, 업보 ' 라고 찬솔을 놀릴 뿐이었다. 나연이 준비를 다하곤 두사람을 부르자 두사람은 비슷한 걸음걸이로 걸어와 자리에 앉는다.) ' 방금 전에 완전 새댁 같았는데, 나연이. 아닌가, 엄마라고 해야하려나.' (혜은이 나연의 옆에 착 하고 앉더니 재밌는 생각이 났다는 듯 키득거린다.) ... 왠지 그런 느낌이긴 했지. (찬솔도 차마 부정은 못하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나연을 바라본다.) 그래도 나쁜 건 아니니까 괜찮지 않아? (키득거린 찬솔이 턱을 괸 체 나연에게 다정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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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찬솔주 (zUcUfyt04Q) 2021. 7. 11. 오후 7:48:55나연주도 받아라!!!:3 (쪽쪽쪽) ㅋㅋㅋㅋㅋ 부끄럽게 만드려고 그런다니!! 진심이라구!!! X3 (꼬옥) ㅋㅋㅋㅋㅋ살랑살랑 하는 나연주도 진짜 귀여워~!! :D (쓰담쓰담) ㅋㅋㅋㅋ 하긴 그건 그렇지!! :3 근데 두사람 돌리는게 어렵긴 하네~!! XD (쪽) 얍!! 4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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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연-찬솔 (kOmWbgdB8c) 2021. 7. 11. 오후 8:32:42...응? 내 앞에선? (의아한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하지만 그나 혜은이 말해주지않는 이상 알수 없을 그녀였다.) ...그랬구나. 그래도 혼자가 아니었다니 다행이다, 진짜... (그래도 왠지 찡해지는것은 어쩔수 없었다. 혜은이 볼을 잡아당기다 놓았다 하자 나오려던 눈물도 쏙 들어가버렸지만.) 으에에... 헤으나... 노아저... (마구 새는 발음으로 웅얼거리는 그녀의 얼굴이 부끄러움에 분홍빛으로 물들어버린다.) 그래도 둘이 여전히 사이좋아서 다행이야. (괜히 옛날 생각도 나서 기분 좋게 미소를 지은 그녀는 문득 하연이 언니도 함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하기도 하면서 식사 준비를 마친다.) ......지금 둘 다 나 놀리는거지? (괜히 입을 삐죽이며 자리에 앉은 두 남매를 번갈아 흘겨본다.) 자, 식기 전에 어서 식사나 하세요. 엄마가 볼 한쪽씩 잡아당기기 전에. (그래도 장단을 맞춰주면서 두손을 들어올려 두사람의 볼을 잡아당길것처럼 꼼지락거리며 장난치는 그녀였다. 장난스럽게 미소를 지으면서. 그리고는 손을 내리고 먼저 인사한다.) 잘 먹겠습니다~ 자, 혜은이도 많이 먹어. 고생했으니까. (일부러 혜은을 챙겨주면서 눈웃음을 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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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나연주 (kOmWbgdB8c) 2021. 7. 11. 오후 8:43:16...왜 찬솔주는 타격이 없는거야! ㅋㅋㅋ /// (바들바들) 찬솔주의 진심은 나연주를 부끄럽게 만드는거야! 이러면 이해되지? ;3 (꼬옥) 안 귀엽다니까! :( 설마 귀엽다고 하려구 살랑살랑 해달라구 한거야!? ㅋㅋㅋㅋ (살랑살랑) 앗, 그럼 혜은이가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다거나 할까? 혜은이를 나도 같이 돌리는것도 생각해봤는데 찬솔주의 생각과 달라서 캐붕이 날까봐... ㅜㅜ (쪽) 히히, 4어장 세워줘서 고마워 찬솔주! X3 저번에는 맘 아팠다면 이번 어장 문구는 설레는 느낌이네 ㅜㅜ 모두 다 너무 좋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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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찬솔 - 나연 (/x2scuiwQY) 2021. 7. 11. 오후 8:53:30' 아냐아냐, 별거 아니야~ ' (혜은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나연에게 태연하게 웃어보이며 말했다. 나중에 나연이가 알아서 깨닫길 바라면서.) ' 우리 울보가 안 울겠다고 하기 전까진 안 놓을거네요~ ' (마구 새는 발음으로 옹알이를 하는 나연에게 씨익 웃어보인 혜은이 알겠냐는 듯 눈을 마주하곤 말한다.) '아니, 놀리는거 아닌데' 아니, 놀리는거 아닌데. (찬솔과 혜은은 입을 삐죽거리며 흘겨보는 나연에게 이구동성처럼 동시에 답한다. 그리곤 왠지 서로를 바라보던 남매는 가볍게 하이파이브를 해보인다.) '오랜만인데도 꽤 잘 맞네' 그러게, 역시 남매는 남매인 모양이야. (둘이서 뭐가 그리 흡족한지 서로를 보며 고개를 끄덕여 보이는 남매였다.) " 알겠습니다, 엄마~ " (나연이 장단을 맞춰주자 이번에도 둘이서 입을 모아 장난스럽게 답하곤 맛있게 먹기 시작한다.) 그래서...넌 언제 들어온거야..? (찬솔은 그것부터 알아야 하겠다는 듯 물음을 던진다.) ' 한국 들어온 건... 이런 일 터지기 전 날 이었지.. 뭐, 다른 곳도 장난 아니었거든...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운 좋게 안전한 곳에 숨어서 좀 버틸 수 있었어. ' (혜은은 찬솔의 물음에 잠시 뜸을 들이더니 덤덤하게 말한다.) '오빠랑 나연이는?' (혜은은 나연에게 물음을 반대로 던지며 궁금하다는 듯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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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찬솔주 (/x2scuiwQY) 2021. 7. 11. 오후 8:53:34ㅋㅋㅋㅋ 그야, 난 나연주를 아주 좋아하니까~!! :3 (쪽) ㅋㅋㅋㅋ 사랑이라고 해줘~!! XD (당당) ㅋㅋㅋㅋ 아니? 살랑살랑은 그냥 내가 쓰담쓰담 하려구!! :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아냐아냐, 돌릴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마~ 중간에 찬솔이를 걸즈토크 시간을 위해 잠시 방으로 뻥 내쫓아버리거나 하면 될지도 모르고~!! : ) (쪽쪽) 앞으로 10어장까지 쭉쭉 나가자구!! :3 맘에 드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 다음번엔 나연이의 멘트를 부탁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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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나연-찬솔 (kOmWbgdB8c) 2021. 7. 11. 오후 9:49:31...아, 아눌테니가아... 노아저어... (혜은의 눈을 마주하다가 결국 빨개진 얼굴로 질끈 감아버리는 그녀였다. 아무래도 의도치않게 아기처럼 옹알이를 하고있는게 부끄러운것 같았다. 울보가 아니라고 반박하고싶었지만 그랬다가는 더 안 놓아줄것 같아서 뭐라고 하지도 못하는 그녀였다.) ......하아... 척 봐도 놀리고 있으면서, 뭘. 하여튼 둘이 남매 아니랄까봐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니까, 진짜. (자신을 놀리는게 뭐가 그리 재밌는지 놀려오던 두사람을 괜히 입을 삐죽이며 바라보다가 결국 어쩔수 없다는듯 키득키득 웃는다. 이렇게 마음 편하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마냥 행복했던 그녀였으니.) 네, 맛있게 드세요~ (그녀도 장단을 맞춰 엄마처럼 대답해주며 식사를 시작한다. 그러면서 그와 혜은의 대화를 들으며 조용히 생각에 잠기다가 혜은이 반대로 물음을 던지자 천천히 대답하기 시작한다.) 우리도 비슷해. 내가 대학교 동아리 활동이 끝나는걸 찬솔 오빠가 기다려줘서 함께 집으로 돌아오다가... 우리나라가 난장판이 된걸 알게 되었고... 이렇게 우리 자취방에 숨어서 가끔 식량이나 물 같은걸 구해오면서 지금까지 버텨왔어. (그 과정에서 수많은 괴로움을 겪기도 했지만 혜은을 슬프게 만들고싶지 않아 굳이 말하지않고 미소만 짓는 그녀였다.) ...그럼 아저씨, 아주머니는 같이 오시지 않고 아직 해외에 계시는거야...? (그의 눈치를 살짝 살피며 조심스럽게 혜은에게 물어본다. 그에게는 아직 걱정될 가족들이 남아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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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나연주 (kOmWbgdB8c) 2021. 7. 11. 오후 9:57:04...찬솔주도 부끄럽게 하고싶은데 찬솔주는 부끄러워하지 않아... :3 (쪽) 사랑이라니!? 그렇게 쉽게 사랑이라고 말하는거 아냐! ㅋㅋㅋㅋㅋ /// (꼬옥) ㅋㅋㅋㅋ 하여튼 찬솔주는 꼬리 진짜 좋아해. 나연주 꼬리에게 질투해버릴거야! :( (??)(살랑살랑) 그래도 찬솔주 힘들까봐... ㅜㅜ 찬솔이 쫓겨나는거야? ㅋㅋㅋㅋ 나중에 나연이가 찬솔이 달래주러 가야겠네~ ;) (쪽쪽) 와! 10어장! 힘내는거야! X3 당연히 맘에 들지~ 좋아, 나연주도 찬솔주만큼 멋진 멘트를 생각해볼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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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찬솔 - 나연 (1CS8iU8qM2) 2021. 7. 11. 오후 10:09:56' 그래그래, 우리 나연이 말도 참 잘 듣네. ' (혜은은 나연의 옹알이가 마음에 드는지 씨익 웃으며 뺨을 놓아준다. 키득거리는 것이 언제든 나연의 뺨을 만지고 싶은 기색이었지만.) 후.. 똑같다니, 난 많이 발전했지. ' 어라, 누가 할말인데. 나야말로 많이 발전했지. ' (둘이 합을 맞추던 것도 잠시, 나연의 칭찬이 있자 서로 잘났다고 말하던 남매는 서로를 노려보며 으드득거리다 웃음을 터트린다. 이렇게 싸우는 것도 못내 반가운 모양이었다.) ' 헤에.. 오빠가 그렇게 도움이 될 때도 있구나. 잘했다! 대견하다, 서찬솔! ' .. 미국 갔다오더니 말투가 버릇이 없어지네. (찬솔은 혜은의 말에 피식 웃으며 대꾸한다. 그러다 나연의 물음이 들려오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인 찬솔은 조용히 혜은을 바라본다.) ' 나도 한국에 들어갔겠다.. 둘이 오붓하게 있었을걸. 연락은 못 해봤어. 알다시피 금방 끊겨서. ' (혜은은 덤덤하게 말하곤 방긋 웃어보인다.) ' 뭐, 두분은 알아서도 잘 하시는 분들이니까 거기서 잘 살아계실거야. 그치, 오빠? ' 어? 그, 그렇지. 잘 계실거야. 너도 멀쩡하니까. (찬솔은 혜은의 말에 쓴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아무튼..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을테니까 나연이 방에서 같이 쉬면서 이야기도 하고 그래. 나연이도 너 많이 보고 싶어 했으니까. '예엡~ 알겠습니다, 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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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찬솔주 (FxsVE4qhuQ) 2021. 7. 11. 오후 10:11:27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나연주를 향한 마음에 한점 부끄럼 없나니!! :3 (쪽) 쉽게 말하는거 아닌데~!! 왜 이러실까~!! X3 (부비적) ㅋㅋㅋㅋㅋ 나연주도 좋아하고 나연주 꼬리도 좋아하니까 질투하지마~!! :)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나연이가 몰래 방에 오면 잔뜩 예뻐해줄지도 모르지 : D (꼬옥) 힘내자구~!! 다음 멘트도 기대할게!!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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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나연-찬솔 (wjvQquePBY) 2021. 7. 11. 오후 11:02:49...나 꼬맹이 아니야, 혜은아... (어쩐지 자신을 꼬맹이 취급하는것도 남매가 둘이 똑같다고 생각하는 그녀였다. 괜히 혜은이 잡았던 볼을 부풀리고 흘겨보면서. 그래도 이런 옹알이를 보인게 그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그녀이기도 했다) ...둘 다 똑같아. (장난스럽게 싸우는 두 남매를 조용히 지켜보다가 단호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결국 그녀도 얼마 지나지않아 반가움에 웃음을 터트리지만.) ...정말로 늘 도움받고 있는걸. 찬솔 오빠가 없었다면 난 지금까지 버티지도 못했을거야.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그를 잠시 부드럽게 바라보다가 다시 혜은을 바라본다.) ......그렇구나... (그럼 아주머니, 아저씨의 소식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것일까. 그녀는 조심스럽게 찬솔의 눈치를 살핀다.) ...응, 두 분 다 괜찮으실거야. 우리들도 이렇게 잘 있는것처럼. (두 남매에게 힘을 주고싶은지 그녀도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적어도 혜은이라도 이렇게 만난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응, 많이 보고싶었어. 밥 먹고 이따가 내가 옷도 빌려줄테니까 갈아입고, 잘때도 같이 자자, 혜은아. 방이 따로 없어서... (남매끼리 함께 잘수는 없으니까. 그러면 그와 함께 자는건 이제 못해주겠다고 생각하면서 혜은에게 들키지 않게 슬그머니 그의 눈치를 보며 어색한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자, 그럼 어서 마저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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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나연주 (kOmWbgdB8c) 2021. 7. 11. 오후 11:10:11어떻게 하면 나연주가 찬솔주의 마음에 부끄럼을 한점 남겨버릴수 있을까... :3 (쪽) 엄청 쉽게 말하는것 같은데~ ㅋㅋㅋㅋ 그래도... 나도 사랑해 ;3 (소곤소곤)(쓰다듬) 싫은데~ 질투할건데~ ㅋㅋㅋㅋ ;) (부비적) 나연이가 찬솔이를 예뻐해주는게 아니구? ㅋㅋㅋㅋㅋ (꼬옥) 응응, 힘내는거야! 다음 멘트는 4어장이 끝날때쯤을 기대해주세요~!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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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찬솔 - 나연 (502TtUvZKI) 2021. 7. 11. 오후 11:17:28' 누가 뭐라고 그랬나~ 울지 말라고만 한거지 ' ( 혜은은 볼을 부풀린 나연이 하는 말에 키득거리며 어깨를 으쓱인다. 능청스럽기 짝이 없는 모습이었다.) ' 어쩜 저렇게 기쁘지 않은 말을 하지 ' ..나연아 그건 좀.. ( 나연의 말에 서로를 번갈아 본 두사람은 이마를 짚곤 고개를 저으며 봐달라는 듯 말한다.) ' 오빠가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다. 우리 소중한 나연이가 해코지 당한 건 아닌지.. 이 오빠가 도움이 되긴 했는지 걱정했으니까. ' (혜은은 다행이라는 듯 나연의 말에 턱을 괸 체 답한다. 물론 아예 오빠를 안 믿고 있던 것은 아니겠지만.) 맞아! 그래서 난 별로 걱정 안해! 그래서 나 사는데 집중했지. 그리고 이렇게 살아있을 수 있었고. ( 긍정적인 마인드로 말하는 혜은을 보며 잘 생각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자신이 걱정하던 문제의 답을 눈 앞에서 보게 되니 감개무량한 모양이었다. )'좋아좋아! 나연이랑 쓰는거면 다행이지. 오빠랑 쓰는거 생각하니까 최악이었거든. ' 내가 할 소리다, 임마 ( 이미 자신의 미래를 직감한 찬솔은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렸지만 어쩔 수 없이 나연의 말에 동의한다.) ' 배부르다... 잘 먹었어. 난 들어가서 좀 쉬고 있을게. ' (혜은은 식사를 마치곤 먼저 나연의 방으로 향했고 둘만 남은 찬솔은 나연를 바라본다.) 저녀석 좀 부탁할게. 씩씩한 척 하지만 힘들었을테니까. 잘 봐줘. ( 이건 나연이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부탁한다는 듯 말하는 찬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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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찬솔주 (502TtUvZKI) 2021. 7. 11. 오후 11:19:23나연주가 자기가 제일 귀엽다고 인정한다면!! :3 (부비적) 내가 더 사랑해!! 오늘은 안 꿑났으니까~ XD (쪽) ㅋㅋㅋㅋ 그럼 어쩔 ㅠ 없네~ 우리 나연주 질투도 받구!!! :) (꼬옥) ㅋㅋㅋㅋ 모르지~ ★ 4어장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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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나연-찬솔 (kOmWbgdB8c) 2021. 7. 11. 오후 11:59:48...혜은이 너무해... (그에게서든, 여동생에게서든 놀림받게 되는건 어쩔수 없는 그녀의 운명일지도 몰랐다. 그래도 이렇게나마 친구랑 장난치고 하는것이 좋은지, 그녀도 얼마 안 가 다시 웃어버리고 만다.) 아냐, 둘 다 똑같아. (그녀도 두 남매를 따라 고개를 저으며 단호하게 대답한다. 이것만큼은 양보할수 없다는 듯.) ...해, 해코지라니... 그럴리가 없잖아, 혜은아. 찬솔 오빠는 늘 도와주는걸. (정확하게 말하자면 해코지가 아니라 사랑을 엄청 받았었지만. 어색하게 웃으면서 살짝 그의 눈치를 보는 그녀였다.) ...응, 그래서 정말 다행이야. 혜은이를 이렇게 다시 볼수 있어서. (긍정적인 혜은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이 따뜻하다. 그녀 역시 걱정 가득했었으니까. 일단 이렇게 건강한 혜은을 직접 보니 안심되는 그녀였다. 그리고 장난스럽게 싸우는 남매를 어색하게 웃으면서 바라보며 식사를 이어가다, 혜은이 먼저 일어나 방으로 향하자 그녀도 천천히 그를 바라본다.) 응. 걱정마, 오빠. 혜은이는 내 친구이기도 하니까 나도 옆에서 잘 보듬어줄거야. (걱정말라는듯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은 그녀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럽게 그에게 속삭인다.) ...그러고나면 오빠 방에 몰래 찾아가서 그 다음에는 오빠를 보듬어줄테니까... 너무 슬퍼하고있으면 안돼? 알았지? (조금은 대담한 말을 한 것이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고는 곧바로 벌떡 일어난다.) 그, 그럼 뒷정리 해야겠다...! 찬솔 오빠도 들어가서 쉬고있어...! (시선을 피하며 일부러 바쁜척 그를 피해 움직이려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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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나연주 (faODCqYbKE) 2021. 7. 12. 오전 12:05:02...거짓말 하지마! 그건 인정 못해! :( (쓰다듬) ㅋㅋㅋㅋ 어쩔수 없네~ 그럼 오히려 욕심쟁이 나연주가 나올지도? ;3 하지만 오늘은 끝났지! ㅋㅋㅋ (쪽) 질투 받는거 좋아하는거야? ㅋㅋㅋㅋㅋ (꼬옥) ㅋㅋㅋㅋ 그럼 나연이가 가봐야 알겠네~ 찬솔이 딱 기다려! ;) 4어장도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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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찬솔주 (JSF9vqUJPE) 2021. 7. 12. 오전 12:10:32ㅋㅋㅋㅋㅋ 왜 인정 못해!! 진짠데!!! :3 (꼬옥) 'ㅋㅋㅋ 욕심쟁이 나연주도 참 좋지!!!(부비적) ㅋㅋㅋ 질투할 정도로 좋아한다는거잖아!!! XD (쓰담쓰담) 나연이 얼른 와라~!! X3 (쪽쪽) 답레는 내일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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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나연주 (faODCqYbKE) 2021. 7. 12. 오전 12:27:11진짜가 아니니까 인정 못하지! 왜 찬솔주는 귀엽다는 말을 포기 못하는거야!? ㅋㅋㅋㅋ (꼬옥) ㅋㅋㅋ 하지만 지금은 아쉽게도 욕심쟁이 나연주가 아니네요~ ;3 (쓰다듬) 나연주도 찬솔주가 좋아해주는만큼 찬솔주 좋아한다구~ X) (부비적) 후후, 나연이 얼른 간다~! X3 (쪽쪽) 응, 내일 느긋하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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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찬솔주 (JSF9vqUJPE) 2021. 7. 12. 오전 12:42:20나연주가 딱 한번만 해주면 되는데 안 해주니까!!! :3 (꼬옥) 우우 아쉬워라!! :) 그래도 나연주 사랑해!! ❤️ (쓰담쓰담) 히히, 내가 더 좋아하지롱!!! X3 (쪽쪽) ㅋㅋㅋㅋ 완전 믿음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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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나연주 (faODCqYbKE) 2021. 7. 12. 오전 12:53:25그걸 해줘봤자 찬솔주한테 좋을게 없잖아! ㅋㅋㅋㅋ :3 (꼬옥) 굴하지 않는거야!? ㅋㅋㅋㅋ 응, 나도 사랑해 ❤ (부비적) 내가 더 좋아하는데~ ;) (쪽쪽) 우리 찬솔이 슬퍼하면 안되니까~ X3 얼른 가서 달래줘야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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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찬솔주 (hZIIMVNLB2) 2021. 7. 12. 오전 1:03:13아니야 한번만 해주면 된다니까!!! X3 (쪽쪽) ㅋㅋㅋ 굴할 수 없지!! 나연주를 향한 마음은 변하지 않아!! :3 (쓰담쓰담) 오늘은... 져준다는 말을 하지 않았지..후후.. (꼬옥) ㅋㅋㅋㅋ 슬퍼하기 보단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 하긴 할텐데 ㅋㅋㅋㅋ 나연이가 와주면 행복해하지!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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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나연주 (faODCqYbKE) 2021. 7. 12. 오전 1:16:23...절대 안해줄거야! 인정 못해! :( (쪽쪽) ㅋㅋㅋ 와! 굴하지않는 찬솔주 멋져! 나연주 두근거렸어! X3 (부비적) ㅋㅋㅋ 그럼 오늘은 나연주가 더 좋아하는거야~ ;) (꼬옥) 무슨 말을 할지는 여자들만의 비밀일지도 모르지~ 찬솔이 이야기가 나올것 같긴 하지만 ㅋㅋㅋㅋ 서씨 남매 모두 나연이가 행복하게 해줄거야!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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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찬솔주 (hZIIMVNLB2) 2021. 7. 12. 오전 1:18:11ㅋㅋㅋㅋ 왜 안 해주는고야...ㅠㅠㅠ XD (꼬옥) 두근거렸어?? 히히, 기쁘네!? :3 (쪽) 어, 그렇게 되는거야? ㅋㅋㅋㅋ X3 (부비적) ㅋㅋㅋㅋ 그건 일상에서 봐야하겠는데!!! :) (쓰담쓰담) 나연이 일이 너무 많아지는건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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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나연주 (faODCqYbKE) 2021. 7. 12. 오전 1:30:11찬솔주가 귀엽다는건 얼마든지 말해줄수 있는데? ;) (꼬옥) 기쁜거야? ㅋㅋㅋㅋ (쪽) 어제는 찬솔주가 더 좋아해줬으니까 오늘은 나연주 차례잖아? :3 (쓰다듬) 후후, 일상도 기대되는걸~ X3 (부비적) 괜찮아~ 나연이도 두사람 모두 좋아하니까! 약간 엄마(?)의 마음처럼 될지도 모르지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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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찬솔주 (hZIIMVNLB2) 2021. 7. 12. 오전 1:32:37'나연주'가 귀엽다는거... :( (부비적) 그러엄!! 나 때문에 두근거린다는데~!! :D (쪽) ㅋㅋㅋㅋ 그렇게 되네. 그럼 그렇게 하자!! XD (꼬옥) 마자마자 기대돼!! 생각해보면 생존자랑 처음 만난거기도 하고! :3 (쓰담쓰담)ㅋㅋㅋㅋ 역시 엄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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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나연주 (faODCqYbKE) 2021. 7. 12. 오전 1:40:06'찬솔주' 귀엽지~ 나도 알아! ㅋㅋㅋㅋ ;3 (쓰다듬) ㅋㅋㅋㅋ 찬솔이랑 찬솔주랑 다 두근거려! X) (쪽) 좋아, 그럼 좋아해! :) (꼬옥) 앗, 그렇네? 와! 생존자와의 첫만남! 나연이 행복해! X3 (부비적) ㅋㅋㅋㅋ 약간 육아를 미리 체험하는 기분이 들지도 모르겠는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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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찬솔주 (hZIIMVNLB2) 2021. 7. 12. 오전 1:42:24ㅋㅋㅋㅋ 나연주 너무해!! :3 (꼬옥) 나두 두근거려!!! :D (쪽) ㅋㅋㅋ 내가 좀 더 좋아하지만~!! :D (부비적) 셋 다 행복할거야!!! X3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육아체험이라니 너무해!!! ㅋㅋㅋㅋ X3 슬슬 자러가야 할 것 같은데 나연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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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나연주 (faODCqYbKE) 2021. 7. 12. 오전 1:48:45너무해도 어쩔수 없어~ ;) (꼬옥) ㅋㅋㅋㅋ 그렇다면 다행이야! X3 (쪽) 아닌데~ 내가 좀 더 좋아하는데~ :) (쓰다듬) 맞아, 모두 행복할거야! (부비적) ㅋㅋㅋㅋ 그치만 남매가 너무 귀여운걸? :3 응, 나도 슬슬 자러가야할 것 같아. 찬솔주도 잘 자구 내일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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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찬솔주 (KmMlzm6ynA) 2021. 7. 12. 오전 8:22:52너무해~!!:3 (꼬옥) 더 두근거리게 해주고 싶다...:) (쪽) ㅋㅋㅋㅋ 얼마나 더??? XD (고롱고롱) ㅋㅋㅋ 행복하게 해줘야지...! : D (쓰담쓰담) 나연주는 잘 잤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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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나연주 (B/Nwdy/L.A) 2021. 7. 12. 오전 9:00:51어쩔수 없다니깐~ ;) (꼬옥) ㅋㅋㅋㅋ 더 두근거리게 해주는거야? 나연이랑 나연주랑 큰일인걸~? :3 (쪽) 음... 찬솔주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 (쓰다듬) 고마워, 나연이도 행복하게 해줄게! X3 (부비적) 응, 난 잘 잤어. 찬솔주도 잘 잤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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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찬솔주 (LGKlKpNQXE) 2021. 7. 12. 오전 9:02:41한번만 해주면 되는데에...:3 (눈치) ㅋㅋㅋㅋㅋ 마자마자 큰일났어~!!:D 그러니까 더 큰일나기 전에 얼른 나연주가 귀엽다고 인정하도록!! ㅋㅋㅋ(쪽) 후..질 수 없는데에...X3 (고롱고롱) ㅋㅋㅋㅋ 좋다좋다..ㅠㅠ 얼마나 더 행복하게 해주려는걸까... (꼬옥) 응응, 나도 잘 잤어. 오늘도 엄청 더우려는 모양이네.. 나연주도 힘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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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나연주 (a.IDDoVUJA) 2021. 7. 12. 오전 9:36:08안돼안돼, 찬솔주가 시작이 어려운거랬어! ;) (쓰다듬) 그치만 나연이 큰일은 얼마든지 환영이니까... 그건 인정 못해~ ㅋㅋㅋㅋ X3 (쪽) ㅋㅋㅋ 오늘은 져도 괜찮다구? :) (쓰다듬) 서씨 남매 모두 나연이 얼굴만 봐도 행복하도록? ㅋㅋㅋㅋ :3 (꼬옥) 다행이다! 그러게, 오늘 아침부터 덥네... 나연주 힘 안 나도 힘내야지... ㅜㅜ 찬솔주도 힘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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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찬솔주 (JSF9vqUJPE) 2021. 7. 12. 오전 9:45:22ㅋㅋㅋㅋㅋ 이럴때만 내 말을 꺼내는거야?! ㅋㅋ :3 (부비적) ㅋㅋㅋㅋ 너무해!!! XD (꼬옥) 서씨남매가 나연이한테 푹 빠져버리겠는걸..이거야 원...X3 (쪽) 그러게나 말이야.. 같이 힘내자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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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나연주 (Jx2xlGeoZk) 2021. 7. 12. 오전 10:35:33이럴때만 꺼내는거 아닌데~ 나연주는 늘 찬솔주 말 기억한다구~? ;) (쓰다듬) ㅋㅋㅋㅋ 구래서~ 나연주 싫어? :3 (꼬옥) ㅋㅋㅋㅋ 어차피 미래 가족이 될테니까 미리 사랑에 빠지게 해버리겠다아~! X3 (쪽) 응응, 찬솔주도 같이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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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찬솔주 (gpSVkWww12) 2021. 7. 12. 오전 10:48:54ㅋㅋㅋㅋ 그건 맞는 것 같긴 해!! ㅋㅋㅋㅋ : D (꼬옥) ㅋㅋㅋㅋ 너무 좋아해..큰일이야..:3 (쪽) ㅋㅋㅋㅋㅋ 질투하는 찬솔이(?)를 보고 싶안건가!!!! XD (부비적) 날이 더우니까 물도 자주 마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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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나연주 (kozl1Ka9UQ) 2021. 7. 12. 오전 11:44:27ㅋㅋㅋㅋ 거봐~ ;3 (꼬옥) 히히, 나도 찬솔주에게 질수 없으니 더 큰일나게 해버릴건데? X3 (쪽) 찬솔이 혜은이한테도 질투하는거야? ㅋㅋㅋㅋㅋ 앗, 그건 좀 보고싶을지도? :3 (??)(쓰다듬) 고마워! 찬솔주도 물 많이 마시구 더위 조심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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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찬솔주 (Kx9lbtYPW.) 2021. 7. 12. 오전 11:51:25ㅋㅋㅋㅋㅋㅋ 그래두!! 조금 얄밉네!! :3 (쪽쪽) ㅋㅋㅋㅋㅋ 좋아좋아!! 더 큰일나게 하는거 좋아~!! :D (꼬옥) ㅋㅋㅋㅋㅋ 질투는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구!! :) 정도의 차이일뿐...!! (부비적) 응응, 점심도 맛있게 먹고 힘내야지!! ㅋㅋㅋㅋ 나연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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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나연주 (OJlHjMsax6) 2021. 7. 12. 오후 12:52:53그건 찬솔주 닮은거라 어쩔수 없다구? ㅋㅋㅋㅋ ;3 (쪽쪽) ㅋㅋㅋㅋ 좋아하는거야? 좋아, 그럼 나연주도 노력한다! X3 (꼬옥) ㅋㅋㅋㅋㅋ 찬솔이 귀여워...! 혜은이는 한심하게 볼것 같지만... :3 찬솔이가 질투하면 나연이가 옆에서 열심히 예뻐하면서 달래줘야겠네~ X) (쓰다듬) 응응, 찬솔주도 점심 맛있게 먹구 힘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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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찬솔주 (ZWW1RsrDeM) 2021. 7. 12. 오후 1:34:22ㅋㅋㅋㅋ 난 나연주 닮은건데 이상하다.. ㅋㅋㅋㅋ:3 (쪽쪽) ㅋㅋㅋㅋ 와아, 나연주가 노력하면 엄청날텐데!!!: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혜은이 -_- 하는 표정 지으면서 보다가 밀어내겠지 ㅋㅋㅋㅋ XD 아, 그러면 바로 풀린다 ㅋㅋㅋ(꼬옥) 응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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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나연주 (FoE7IFRKag) 2021. 7. 12. 오후 3:25:34안 이상한데~ 얄미운건 나연주가 찬솔주 닮은건데에~ ;3 (쪽쪽) 찬솔주가 좋다고 했으니까 노력해야지! X3 (부비적) ㅋㅋㅋㅋㅋ 찬솔이 동생한테는 져주니까 막 밀려날것 같아 ㅋㅋㅋㅋ 물론 혜은이가 보는 앞에서는 안되고 몰래 풀어주겠지만~ :3 (꼬옥) 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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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찬솔주 (YT3HQz/BFE) 2021. 7. 12. 오후 3:30:37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네 진짜 : ) (쓰담쓰담) 이러니까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지. 안 그래? X3 (꼬옥) ㅋㅋㅋㅋㅋ 아마 또 한대 맞고 어디 구석에 있지 않을까? ㅋㅋㅋ :3 아하하, 역시 나연이네~!! (부비적) 날이 진짜 덥다!! 물 많이 마셔두고!!(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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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나연주 (faODCqYbKE) 2021. 7. 12. 오후 9:06:33ㅋㅋㅋㅋ 하여튼 찬솔주는 다 귀여워 죽겠대! (부비적) 히히, 더 좋아할수밖에 없게 만들어버리겠다~! X3 (꼬옥) 찬솔이도 혜은이도 귀여워 ㅋㅋㅋㅋㅋ 나연이가 구석에 있는 찬솔이 조심스럽게 콕콕 해볼지도...? :3 (??) 혜은이가 보면 부끄럽잖아~ ㅋㅋㅋ 둘만 있을때 몰래 풀어줘야지! (쓰다듬) 오늘 진짜 덥더라... 찬솔주는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물 많이 마시구?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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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찬솔주 (bKqLJZ7hYM) 2021. 7. 12. 오후 9:11:59' 윽... 일단 이번만 얌전히 넘어가주겠어 ' 내가 할 소리거든. (나연이 단호하게 말하자 둘 다 윽 하는 소리를 내더니 서로를 바라보며 봐주겠다는 듯 말하곤 고개를 살짝 돌려보인다.) ' 어라라, 근데 우리 오빠 눈치를 왜 그렇게 보는걸까, 나연씨? ' (나연이 눈치를 보는 것을 알아차렸는지 씨익 웃어보인 혜은이 태연하게 물어온다.) 둘 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친하더니 기어코 이렇게 만나네. 다행이다. (사이가 좋아보이는 두사람을 보며 방긋 웃으며 말하는 찬솔은 속으로 다음에는 자기가 나연이 옆에 앉아야지 하는 생각을 한다.)' 오빠는 우리 오붓한 시간에 끼어들지말고 조용히 있으라구. ' 이 계집애가... 굳이 말 안해도 방해 안 하거든? (나연의 말에 찬솔을 보며 알겠냐는 듯 나연의 방에서 고개를 내민 혜은이었고, 그녀의 말에 한숨을 내쉰 찬솔이 피식 웃으며 대답한다.) ..그래, 난 내 방에서 쉬고 있을게. 너도 혜은이랑 푹 쉬도록 해. 무슨 일 있으면 바로 부르고. (나연이 바쁜척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 모습을 귀엽다는 듯 바라보던 찬솔은 일단 방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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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찬솔주 (bKqLJZ7hYM) 2021. 7. 12. 오후 9:12:11ㅋㅋㅋㅋ 나연주가 귀여우니까 그렇지!! :3 (꼬옥) ㅋㅋㅋㅋㅋ 만들어줘!! 더 좋아하게!!! X3 (쓰담쓰담) ㅋㅋㅋㅋ 콕콕 건들리면 바로 안아버릴지도 몰라 : ) (부비적) ㅋㅋㅋㅋ 하긴 그렇긴 하지!!! (쪽) 나연주도 잘 보냈어? 찬솔주는 다행히 더위에서 빠져나와서 쉬고 있어. 오늘도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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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나연-찬솔 (faODCqYbKE) 2021. 7. 12. 오후 10:29:12(반응마저도 똑같은 두 남매를 바라보면서 역시 둘이 똑같다고 조용히 생각하는 그녀였다.) ...그거야... 찬솔 오빠가 혹시 자기가 해코지했나 싶어서 걱정할까봐...? (혜은에게 아직 새롭게 바뀐 관계를 밝히기 부끄러운지 그녀는 애써 태연히 둘러댄다. 아무리 그래도 솔직하게 사랑을 받았었다고 말할수는 없었으니까.) ...응, 혜은이는 오빠의 동생이기도 하지만 내 소꿉친구이기도 하니까. 정말로 보고싶었어. (괜히 옆에 앉은 혜은의 손을 살짝 잡았다 놓아주며 베시시 웃는 그녀였다.) ...응, 알았어. 오빠도 푹 쉬고... 혹시 혜은이 보고싶으면 내 방에 와도 괜찮아...! (계속 바쁜척 움직이며 대답하고는 그가 방으로 돌아가는걸 살짝 보고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그리고 뒷정리를 마저 마치자마자 바로 방으로 들어간다.) ...혜은아... (새삼 다시 혜은을 보자 찡해지는 그녀였다. 늘 이별만 겪다가 이렇게 무사한 생존자를 본것이 안심되기도 했으니. 그러나 아까 약속한것이 있으니 울음을 삼킨 그녀는 다시 미소를 지으며 혜은에게 묻는다.) 우선 옷부터 갈아입을래? 편한 옷 빌려줄게. (옷장에 가서 옷을 찾던 그녀는 여자것치고는 매우 큰, 그가 준 하얀 박스티를 꺼내버리고 그만 멈칫한다.) ...자, 잠시만... (애써 태연히 붉어질것 같은 얼굴을 돌리고 슬그머니 다시 옷을 집어넣은 그녀는 다른 하얀 반팔티와 반바지를 꺼내어 혜은에게 내민다.) 자, 이렇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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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나연주 (faODCqYbKE) 2021. 7. 12. 오후 10:35:17안 귀엽다니까! :( (꼬옥) ㅋㅋㅋ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해봐야겠는걸? :) (부비적) 그러면 나연이 놀라고 부끄러워서 혜은이가 보기 전에 빨리 놔달라고 콩콩 때릴지도 몰라 ㅋㅋㅋㅋ :3 (쓰다듬) 다행이다. 응, 나연주도 잘 보냈어! 찬솔주도 오늘도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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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찬솔 - 나연 (.OmQf/zQI6) 2021. 7. 12. 오후 10:49:27' 아, 정리하느라 고생했지? 수고했어~ ' (혜은은 방에 느긋하게 앉아 눈을 감고 있다가 나연이 들어오자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눈을 뜨곤 나연을 반긴다.) ' 옷 빌려주게? 그러면 좋지! 나도 얼른 옷 갈아입고 싶었거든.. 이런걸로 깔끔해보이는 침대에 앉기도 그렇고. ' (혜은은 나연의 제안에 아주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몸을 일으킨다. 옷장으로 향하는 나연을 눈으로 쫓던 혜은은 나연이 어떤 티를 꺼내다 멈칫하고는 다시 집어넣는 모습을 보곤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뭔가 깨달은 듯 씨익 웃어보인다.) ' 아, 그거면 충분해. 고마워. 근데 뭐 숨긴거야? 왠지 나연이가 입기엔 커다란 티처럼 보였는데? ' (혜은은 눈웃음을 지으며 팔꿈치로 툭툭 나연을 건드리더니 뭔지 말해줄 수 있냐는 듯 키득거린다.) ' 뭘 그렇게 숨기는걸까, 우리 나연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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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찬솔주 (.OmQf/zQI6) 2021. 7. 12. 오후 10:49:30찬솔주한테는 귀엽다구!!! :3 (쪽) ㅋㅋㅋㅋㅋ 와아, 나는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게 :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 그럼 뽀뽀해주면 놓아준다고 하면서 스위치라고 우길 것 같아 X3 (꼬옥) ㅋㅋㅋㅋ 나연주도 잘 보내서 다행이야~!! 이제 푹 쉬면 되겠네~ 덥긴 하지만~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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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나연-찬솔 (faODCqYbKE) 2021. 7. 12. 오후 11:30:54고생은 무슨. 그래도 고마워, 혜은아. (세상이 이렇게 되지만 않았다면 좀 더 좋은것들을 대접해주고 싶었던 그녀였지만 애써 아쉬움을 달래며 미소를 짓는다.) 응, 옷 갈아입고 싶을것 같았거든. 그럼 잠깐만... (옷장에 가서 혜은이 입을만한 옷들을 찾다가 그만 계곡에서 그가 줬었던 옷을 꺼내버린 그녀였다. 물론 슬그머니 아무일도 없던 척 다시 집어넣었지만 혜은의 눈을 속일수는 없었다.) ...으응...?! (아예 팔꿈치로 툭툭 건드리며 물어보는 혜은 때문에 당황한듯 움찔거리는 그녀였다.) ...수, 숨기긴 무슨... (어색하게 웃으며 슬그머니 시선을 피하지만 혜은이 끝까지 물어볼것임을 눈치챘는지 그녀는 한숨을 내쉬며 웅얼거린다.) 그냥... 이거 사실 찬솔 오빠 옷인데 그, 빨래 갖다줄때 섞였는지 여기 있어서... 괜히 혜은이, 네가 오해할까봐... (애써 그럴듯한 변명을 지어내며 멋쩍은 미소와 함께 혜은의 눈치를 살피는 그녀였다.) 아, 아무튼...! 옷부터 갈아입자, 혜은아. ...잠깐 나가있어줄까? (그게 더 편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는지 말을 돌리며 혜은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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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나연주 (faODCqYbKE) 2021. 7. 12. 오후 11:37:52찬솔주가 귀여운거겠지! ㅋㅋㅋ (쪽) 그렇다고 너무 기대하면 안돼? :3 (부비적) ㅋㅋㅋㅋ 그러면 나연이는 사고 정지했다가 얼굴 빨갛게 되고는 그냥 빠져나가려 버둥거릴것 같아 X) (꼬옥) 응,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시원하게 선풍기라도 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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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찬솔 - 나연 (QDCU4LS7m2) 2021. 7. 12. 오후 11:41:46' 고맙긴. 나는 얻어먹은 것 밖에 없는데. ' (미소를 짓는 나연에게 '넌 너무 착하다니까' 하고 덧붙여 말하는 혜은이었다. 그래도 혜은 역시 기분이 좋은 듯 했다. ) ' 왜 그렇게 놀라니, 애 봐라 ? ' ( 나연이 당황한 듯 움찔거리자 짓궂은 미소가 더욱 짙어진 혜은이 키득거리며 묻는다.) ' 헤에, 오빠 옷이 나연이 옷장에 있구나... 생각보다 안쪽에 소중하게 넣어뒀던 것 같은데... 그렇구나..' (멋쩍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하는 나연을 보며 팔짱을 낀 혜은이 태연하게 웃어보이며 말한다. 뭔가 알것 같다는 듯한 표정인 듯 아닌 듯한 애매한 표정이었다.) '금방 갈아입을테니까 그냥 잠깐 돌아서 있어. ' (혜은은 번거롭게 그럴 필요 없다는 듯 태연하게 말하곤 훌러덩 벗어던지기 시작한다. 동성친구라 그런지 딱히 신경을 쓰진 않는 모습이었다. 그녀의 말처럼 빠르게 갈아입기도 했지만.) ' 읏차~ 다 갈아입었다. 그나저나 이렇게 깔끔한 집에서 자게 될 수 있을 줄은 몰랐는데.. 둘이 잘 지내고 있었네? ' (이젠 돌아봐도 된다는 듯 나연의 어깨를 토닥여준 혜은이 느긋하게 침대에 뒤로 누워버리더니 기분 좋게 물음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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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찬솔주 (QDCU4LS7m2) 2021. 7. 12. 오후 11:41:50ㅋㅋㅋㅋ 아닌데!! 나연주가 귀여운거야!! :3 (쓰담쓰담) 적당히 기대하고 있을테니까 걱정마 !! : ) (꼬옥) ㅋㅋㅋㅋㅋ 그럼 슬쩍 자기가 움직여서 스위치를 누르곤 나연이를 놓아줄 것 같아 ㅋㅋㅋ XD (쪽) 안그래도 에어컨 키고 쉬고 있어.. 너무 덥더라구...!! 나연주도 시원하게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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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나연주 (z54qhV89OU) 2021. 7. 13. 오전 12:07:39아닌데! 찬솔주는 자기가 귀엽다고 인정도 했잖아! ㅋㅋㅋㅋ (부비적) ㅋㅋㅋ 그럼 어쩔수 없네~ :) (꼬옥) ㅋㅋㅋㅋㅋ 그러면 나연이는 이따가 두고보자며 콩콩 때려주고 도망갈것 같아 ㅋㅋㅋ X3 (쪽) 잘하고 있어! 나연주는 그냥 창문 열어놓고있어. 그래도 나름 괜찮네~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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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찬솔주 (xgGDihPEoo) 2021. 7. 13. 오전 12:11:26ㅋㅋㅋㅋ 이제 나연주만 순순히 인정하면 되는데??? : ) (쓰담쓰담) ㅋㅋㅋㅋ 어떤 걸 보여주려나~ XD (쪽) ㅋㅋㅋㅋ 콩콩 때리고 도망가는 나연이가 너무 귀여워서 행복해 ㅠㅠ X3 (꼬옥) 나연주도 괜찮다니 다행이야~!! 답레는 언제나 그렇듯 편하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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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나연주 (z54qhV89OU) 2021. 7. 13. 오전 12:20:07찬솔주가 귀여운거 다 하니까 나연주는 인정할게 없는데? :) (부비적) 글쎄~ 어떤걸 보여줘야할까~ 찬솔주가 뭘 좋아할지 모르겠네~ :3 (쪽) 도망가더라도 복수는 하고 가야지! ㅋㅋㅋㅋ 히히, 귀엽다니 다행이야. 찬솔주가 행복하다니 기뻐! X3 (꼬옥) 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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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찬솔주 (DwdrqgthKg) 2021. 7. 13. 오전 12:21:48그러면 찬솔주가 귀여운거 줄여야 하려나...: ) (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주가 보여주는거면 어지간한건 다 좋아하는데!! XD (쪽) ㅋㅋㅋ 콩콩 때려주는게 상상이 되서 귀엽단 말이야. 표정이라던가!! X3 (쓰담쓰담) 히히, 혜은이랑 나연이가 뭘 해보게 하는게 좋을까 고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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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나연주 (z54qhV89OU) 2021. 7. 13. 오전 12:34:59그건 불가능할걸? 찬솔주는 애교 100퍼센트로 이루어져있으니까 ㅋㅋㅋㅋ ;) (쓰다듬) 음... 그럼 얍! 아무것도 안하는 나연주 자체를 보여주겠어! ㅋㅋㅋㅋ (??) 벌써 표정까지도 상상되는거야? ㅋㅋㅋㅋㅋ 나연이 맘껏 귀여움 받아서 정말 다행이야! X3 (부비적) 히히, 그러게~ 사실 찬솔이와의 관계를 밝힐까 말까도 고민이야 :3 안 밝히면 안 밝히는대로 나중에 찬솔이랑 만날때 스릴넘칠것 같구, 밝히면 막 혜은이한테 찬솔이 이야기 하면서 고민 상담도 하구 그럴것 같거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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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찬솔주 (lJuOexEtxw) 2021. 7. 13. 오전 12:45:46ㅋㅋㅋㅋㅋ 뭐지!! 언제부터 내가 그렇게 이뤄져있던거야!! : ) (쪽) ㅋㅋㅋㅋ 에..??? 뭐, 나연주 자체가 귀엽긴 한데... (끄덕끄덕) ㅋㅋㅋㅋㅋ 나연이야 하루이틀 본 것도 아니니까 말이야 : 3 짓궂은 찬솔이 장난에 평소에 보여준 표정 같은게 있으니까~ X3 (꼬옥) 아하하, 어찌되었든 나연주 끌리는 쪽으로 해보면 좋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어야 하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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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나연주 (z54qhV89OU) 2021. 7. 13. 오전 12:56:44처음부터? ㅋㅋㅋㅋ ;3 (쪽) 거기서 귀엽다고 하면 어떡해...! ㅋㅋㅋㅋㅋ 나연주 괜히 창피해진다구...! ㅋㅋㅋㅋ (도망) ㅋㅋㅋ 그건 그래. 그치만 짓궂게 장난치는 찬솔이도 좋아하는 나연이인걸? 정말로 싫으면 싫다고 하겠지만 우리 찬솔이한테 싫다고 할리가 없잖아 ;) (꼬옥) 나연주 엄청난 고민에 빠진다아... 찬솔주도 즐거웠으면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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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찬솔주 (C11If7z6W6) 2021. 7. 13. 오전 1:05:05ㅋㅋㅋㅋ 나연주가 너무 좋게 봐주고 있었는걸 :3 (쪽쪽) ㅋㅋㅋㅋㅋ 그치만 귀여운게 사실이니까!! :) 나연주 완전 좋아하거든~!! (꼬옥) ㅋㅋㅋ 싫다는 말을 들으면 찬솔이는 바로 넉다운이 될테니까 필살기나 다름없거든!! (부비적) 나야 뭘 고르든 재밌을 것 같아서 일부러 나연주한테 맡긴거니까 ㅋㅋㅋ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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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나연주 (z54qhV89OU) 2021. 7. 13. 오전 1:17:35아닌데~ 제대로 보고있었는데~ 찬솔주는 늘 애교랑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니까 :) (쪽쪽) 안 귀여워! 나도 찬솔주 완전 좋아하지만 귀여운건 찬솔주야...! (도망) ㅋㅋㅋㅋ 그러니까 넣어둬야지~ 대신 좋아한다는 의미의 넉다운은 시킬지도 몰라! X3 (쓰다듬) 음... 그럼 일단은 숨겨볼까...? 어차피 혜은이가 이미 눈치챈것 같기는 하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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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찬솔주 (C11If7z6W6) 2021. 7. 13. 오전 1:32:04다 예쁨받으려고 해온 것들이니까!!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아닌데!! 내가 본 건 다 나연주였는데!!! :D (꼬옥) ㅋㅋㅋ 찬솔이 행복해서 제대로 잠도 못 자는 날이 되겠는걸 XD 어떨지 보고 싶다~ (부비적) ㅋㅋㅋㅋㅋ 혜은이는 과연 눈치를 챘을까 못 챘을까~ 남매는 닮긴 했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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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나연주 (z54qhV89OU) 2021. 7. 13. 오전 1:49:00ㅋㅋㅋ 안해도 찬솔주는 이미 예쁘다니까 그러네 :) (쪽) 아닌데! 그거 다 찬솔주였는데! 찬솔주 거울 보고있었는데! ㅋㅋㅋㅋ (꼬옥) 후후, 나연이가 먼저 적극적으로 찬솔이처럼 다가갈지도 모르지~? ;3 행복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자게 해버리겠다아~! ㅋㅋㅋㅋ X3 (쓰다듬) ㅋㅋㅋ 정말로 남매가 닮았어~ 이미 눈치챈것 같은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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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찬솔주 (C11If7z6W6) 2021. 7. 13. 오전 1:53:21ㅋㅋㅋㅋ 그간의 노력들이 나연주가 그렇게 생각해주게 만들걸지도~ :D (쓰담쓰담) 헤에~ 그렇게 나오시겠다~ :) (꼬옥) 와.. 그건 좀 보고 싶을지도...!! XD (쪽) 큰일이다..그치만 잠 정도는 내놓을 수 있지!!!! :3 (부비적) ㅋㅋㅋㅋㅋ 글쎄에 어떨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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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나연주 (z54qhV89OU) 2021. 7. 13. 오전 2:05:57ㅋㅋㅋ 찬솔주는 원래 예뻤어. 나연주의 생각이 아니라 찬솔주 자체로 예쁜거야 :) (쓰다듬) 응~ 이렇게 나올건데에~ ;3 (꼬옥) ㅋㅋㅋㅋㅋ 앗... 그, 그럼 나연이 술이라도 마셔야하나...! 그럼 용기가 날텐데! ㅋㅋㅋㅋ (쪽) 그래도 찬솔이 잠은 자야지! ㅋㅋㅋㅋ (쓰다듬) ...나연주한테만 살짝 알려주면 안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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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찬솔주 (C11If7z6W6) 2021. 7. 13. 오전 7:43:12엣..예쁜 말 너무 잘해주자나!! (꼬옥) ㅋㅋㅋ 얄미워~ (부비적) 술 마신 나연이..이건된다...!!! (쪽) ㅋㅋㅋㅋㅋ 설레서 못자~ (쓰담쓰담) 글쎄~ 나연주 잘잤으려나.. 먼저 자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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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나연주 (hgqX0O2z4M) 2021. 7. 13. 오전 8:49:02ㅋㅋㅋ 나연주의 예쁜 말 공격을 받아라~! ;3 (꼬옥) 찬솔주 닮은거니 어쩔수 없어~ :) (쓰다듬) 술 마시면 나연이 찬솔이가 당황할 정도로 달라붙어서 안 떨어지려고 할지도 몰라... :3 (쪽) 그럼 나연이가 재워주고 가야겠다! ㅋㅋㅋㅋ (부비적) 괜찮아~ 난 잘 잤어, 찬솔주는 잘 잤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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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찬솔주 (b1cYgIBVMU) 2021. 7. 13. 오전 8:52:44ㅋㅋㅋㅋ 좋아좋아~!!:3 (부비적) ㅋㅋㅋㅋㅋ내가 나연주 닮은건데 정말.....XD (쪽) ㅋㅋㅋㅋㅋ 찬솔이...어쩔 수 없네~ 하면서 잔뜩 예뻐해줄 것 같은데 ㅋㅋㅋㅋ : ) (꼬옥) ㅋㅋㅋㅋ 좋아좋아, 찬솔이도 대환영일거야 :3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찬솔주도 잘 잤어!! 이제 또 힘낼 시간이 찾아오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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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나연주 (WgCOP/qtVM) 2021. 7. 13. 오전 9:10:52공격인데 좋아하는거야? ㅋㅋㅋㅋ (쓰다듬) 얄미운건 찬솔주니까 인정하시지~! ;) (쪽) 찬솔이 당황 안하는거야? ㅋㅋㅋㅋㅋ 그러면 취한 나연이는 솔직하게 좋아하면서 잔뜩 어리광 부릴지도 몰라 ㅋㅋㅋ :3 (꼬옥) 왠지 그러다가 나연이가 먼저 잠들어버릴것 같기도 하지만~ ㅋㅋㅋ (부비적) 찬솔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그러게, 너무 싫다... ㅜㅜ 날도 엄청 더운데... 그래도 같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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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찬솔주 (3znIL6vAYw) 2021. 7. 13. 오전 9:43:32ㅋㅋㅋㅋ 나연주니까아~ :3 (고롱고롱) ㅋㅋㅋㅋㅋ 찬솔주가??? 잘 모르겠는걸~ :) (꼬옥) ㅋㅋㅋㅋ 너무 좋다아.... 귀여워서 헤벌쭉 해질 것 같아... X3 (쓰담쓰담) 뭐 어때~ 그러면 토닥토닥 하면서 재워준는거지~ XD (부비적) 응응! 같이 힘내서 하루를 보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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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나연주 (ILKA./CWe.) 2021. 7. 13. 오전 10:42:44...지금만 해도 나연주라고 이유대면서 얄밉게 하잖아! ㅋㅋㅋㅋ (꼬옥) 찬솔이가? 찬솔주가? ㅋㅋㅋㅋㅋ 히히, 행복하게 만들어버리겠다~! X3 (부비적) 안되는데...! 나연이가 재워주려 한건데...! 반대가 되었어! ㅋㅋㅋㅋ (쓰다듬) 응, 찬솔주도 힘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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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찬솔주 (0tYYzJl0oE) 2021. 7. 13. 오후 12:06:29ㅋㅋㅋㅋㅋ 이게 얄미어!? 솔직하게 말했는데!? :3 (비비적) ㅋㅋㅋㅋㅋ맘껏 행복해져야겠다~!! XD (쪽) ㅋㅋㅋㅋ 뭐, 같이 꼭 끌어안고 자면 비슷한게 아니겠어??? X) (꼬옥) 응응!! 점심도 맛있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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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나연주 (GeUuOYdkB6) 2021. 7. 13. 오후 1:05:15솔직하게 말해서 부끄럽게 하니까 얄미운거야...! ㅋㅋㅋㅋ (비비적) 더더 행복해지는거야~! X3 (쪽) 그러다가 혜은이한테 들키면... 난 몰라! /// X( (꼬옥) 고마워, 찬솔주도 점심 맛있게 먹었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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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찬솔주 (merx5QJDOE) 2021. 7. 13. 오후 1:37:40부끄러워 하는 나연주 보고 싶은건 사실이지만 :3 (쪽쪽) ㅋㅋㅋㅋ 나연주만 믿고 행복해질 준비 해둘게. XD (쓰담쓰담) ㅋㅋㅋ 혜은이도 눈치는 있으니까 적당히 모르는 척 해줄걸 X3 (꼬옥) 응응! 맛있게 먹었어 고마워!! 나연주는 맛있게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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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나연주 (chEZXFPyjg) 2021. 7. 13. 오후 3:28:05...거봐! 찬솔주 진짜 얄미워...! /// :( (쪽쪽) 준비하면 서프라이즈 행복이 안되어서 기대에 못 미칠까 불안하지만... 좋아! ;3 (부비적) 그것도 창피해...! 어쨌든 다 알고있는거잖아! ㅋㅋㅋㅋ (꼬옥) 다행이다! 찬솔주 잘했어~ X) 나도 맛있게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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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찬솔주 (C7wfjxqB9k) 2021. 7. 13. 오후 3:54:53ㅋㅋㅋㅋㅋ 이게 다 나연주의 매력이지 : ) (쪽) ㅋㅋㅋㅋ 아냐아냐, 꼭 서프라이즈가 아니더라도 나연주가 뭔가 준비해준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엄청 기쁘니까 :3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그치만 나연이랑 찬솔이가 옛날부터 티를 내왔는데 모를리가 없지 않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XD (부비적) ㅋㅋㅋ 나연주도 잘했어!! 좀만 더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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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찬솔주 (DwdrqgthKg) 2021. 7. 13. 오후 7:35:39오늘 하루도 마무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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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나연-찬솔 (z54qhV89OU) 2021. 7. 13. 오후 8:47:40...그래도 여기까지 와줬으니까 손님 대접은 확실하게 해줘야지. (아주 먼길을 왔다는것을 알고있는 그녀였으니까. 착하다는 말에는 그렇지 않다는듯 웃으며 고개를 젓지만.) 노, 놀란거 아니야...! (그러나 이미 움찔거린것이 들켰다는것을 혜은의 반응을 보고 눈치챈 그녀였다.) ......나, 나도 이제 발견한거라 몰라서 그런거야... (애써 침착하게 둘러대보지만 혜은의 표정을 살펴보니 뭔가 애매한 표정이라 괜히 들킨건가 싶어서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물론 애써 계속 미소를 짓고있기는 하지만.) ...응? 꺅?! (혜은이 옷을 훌러덩 벗어던지기 시작하자 깜짝 놀라서는 다급하게 뒤로 도는 그녀였다. 괜히 자신이 더 부끄러워져서는 두눈을 질끈 감고 살짝 빨개진 얼굴을 두손으로 가리며. 그러면서 그녀는 계곡에서의 그가 생각나, 이런것까지도 남매끼리 닮은거냐고 마음속으로 소리없는 아우성을 치기도 한다.) ...다 됐어...? (혜은이 어깨를 토닥여주자 조심스럽게 다시 뒤로 돈다. 그리고 괜히 안도의 한숨을 내쉬다가 천천히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응, 나름대로 잘 버티고 있었어. 다 찬솔 오빠 덕분이지만 말이야. (그가 없었더라면 그녀는 이미 어떤 이유로든 죽어있었을테니까. 잠시 아무말 없이 혜은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천천히 그 옆에 걸터앉아서는 혜은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기 시작한다.) ...혜은이는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었어? 힘든 일은 없었고? (그녀는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혜은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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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나연주 (z54qhV89OU) 2021. 7. 13. 오후 8:49:25...찬솔주 콩깍지!! /// (쪽) 히히, 그렇다면 다행이야~ X3 마구마구 사랑해줄테니까 각오하시지! ㅋㅋㅋㅋㅋ ;3 (비비적) 그래도 슬쩍 티를 내는거랑 들키는거랑은 완전 다르잖아! ㅋㅋㅋㅋㅋ (쓰다듬) 고마워! 오늘 힘내서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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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혜은 - 나연 (DwdrqgthKg) 2021. 7. 13. 오후 9:27:20' 하하하, 하여튼 성실하다니까. ' (혜은은 맑은 웃음을 터트리며 나연답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노, 놀란거 아니야? 알았어, 알았어. ' (나연의 말투를 따라하며 힐끔 나연을 바라보던 혜은이 다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 뭐, 네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 (묘한 표정을 짓고 있던 혜은은 금방 관심이 줄어든 듯 대충 수긍한 듯 고개를 끄더여 보인다.) ' 아하하, 뭘 그렇게 놀래~ 남자도 아니고, 같은 여자끼리~ ' (나연의 반응이 꽤나 신선했는지 키득거리며 슬그머니 다 입은 옷자락을 올리는 시늉을 하며 나연을 놀린다. 밖에서 나연의 비명을 듣고 방에서 나온 모양인지 발소리가 들렸지만 금새 돌아간 듯 잠잠해졌다.) ' 흐응, 우리 오빠가 그래도 오빠라고 노력을 한 모양이네. ' (늘어지게 누운 혜은이 저 오빠가 어떻게 한거지, 하는 중얼거림을 흘리면서도 나연을 부드럽게 바라봐준다.) '안그래도 너한테 미국 놀러오라고 하려고 했는데 일이 이렇게 된거있지? 거기가 얼마나 좋은데. 너도 역시 와봐야 안다니까?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나연을 보며 잘 말했다는 듯 들뜬 목소리로 말한다.) '이것저것 보여주고 집구경도 시켜주고 싶었는데... 하여튼.. 무슨 일이람, 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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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찬솔주 (DwdrqgthKg) 2021. 7. 13. 오후 9:28:21콩깍지는 꺼내지도 않았네요~!!:3(쪽) ...후, 각오했어. 완전 각오했어!!! :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 하긴 뭐 그러긴 한데.. 둘이 조심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걸리면 그냥 고백한다던가 ㅋㅋㅋ : ) (꼬옥) 응응, 잘 보냈어. 나연주는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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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찬솔주 (lJuOexEtxw) 2021. 7. 13. 오후 11:42:25나연주는 자러갔으려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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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나연-혜은 (qxbnaPcgTo) 2021. 7. 14. 오전 12:13:28...따라하지마. 그런거 아니라니까, 진짜... (혜은이 놀리자 결국 다시 볼을 부풀리는 그녀였다. 살짝 흘겨보는 모습이 아무래도 그 오빠에 그 동생이라고 생각하는듯 했다.) ...응. (다행히 일단은 이걸로 넘긴것 같아 몰래 안심하는 그녀였다. 아직은 밝히기에 부끄럽기도 했으니.) 그, 그래도 갑자기 그렇게 옷을 벗으면 놀라지! 찬솔 오빠랑 똑같아, 진짜...! (혜은이 옷자락을 올리는 시늉을 하자 화들짝 놀라며 두손으로 옷자락을 다시 팍 내려주는 그녀였다. 새빨간 얼굴이 그녀가 얼마나 놀라고 부끄러운지 보여주고 있었다. 밖에서 발소리가 들린것도 같았지만 금새 조용해져 그녀는 일단은 넘기기로 한다.) ...찬솔 오빠는 늘 노력해주잖아. 너도, 나도 잘 챙겨주고.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였다.) ...그러게 말이야. 나도 미국 놀러가서 우리 혜은이도 보고 집도 구경하고 그러고 싶었는데. (그녀는 아쉬운 마음을 애써 삼키며 다정하게 혜은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그리고 물끄러미 혜은을 내려다보다가 괜히 장난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혜은의 볼을 콕콕 하면서 말을 이어간다.) 그래도 혜은이를 보니까 지금은 이걸로 좋아. 나중에 찬솔 오빠랑 너랑 나랑 다같이 미국도 가보자. 그때는 네가 구경 시켜주는거다? ...혜은이가 미국에서 사귄 친구들도 보고싶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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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나연주 (qxbnaPcgTo) 2021. 7. 14. 오전 12:14:46이미 충분히 콩깍지야 ㅋㅋㅋ (쪽) 그럼 때를 노려야겠네~ :3 (부비적) ㅋㅋㅋ 스릴넘치네~ 맞아, 조심하다가 걸리면 그냥 고백하면 되겠지 :) (꼬옥) 다행이다. 나도 잘 보냈어! 아직 자러가지는 않았어. 찬솔주도 이제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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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찬솔주 (bYuTXXwQus) 2021. 7. 14. 오전 12:17:20ㅋㅋㅋㅋ 아닌데 정말..(쪽) ㅋㅋㅋㅋ 뭘 하려는거지!! 궁금하다~ :) (부비적) ㅋㅋㅋㅋ 맞아맞아! 어차피 한번은 말해야 할 일이기도 하구!! XD (꼬옥) 답레는 내일 줄게!! 잘 쉬고 있어? 답레가 좀 걸려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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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나연주 (qxbnaPcgTo) 2021. 7. 14. 오전 12:30:25맞다니깐 ㅋㅋㅋ (쪽) 그러게, 뭘 하려는걸까~ :3 (쓰다듬) 맞아, 그것도 그렇지~ (꼬옥) 응, 내일 느긋하게 줘. 그냥 어쩌다보니 좀 걸렸네... :) 찬솔주는 잘 쉬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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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찬솔주 (OG1KCb5/Ag) 2021. 7. 14. 오전 12:37:19후... 진정한 콩깍지를 꺼내야 하는가.... :3 답레를 내일 주겠다는 말마저 귀여워 보이는 콩깍지를... 후후 (꼬옥) 정답! 아직 생각해둔게 없다! XD (고롱고롱) ㅋㅋㅋㅋ 단지 들키냐 말하냐의 차이.... X3 (쪽) 아하 그렇구나... 아픈건 아니지?? :) 응응, 선풍기에 의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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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나연주 (LibSE60YUo) 2021. 7. 14. 오전 1:00:32그런 콩깍지라면 찬솔주에게 스스로 적용할수 있지않을까? ㅋㅋㅋ :) (꼬옥) 음... 반만 정답이야. 상황에 따라 달라질테니까~ :3 (쓰다듬) ㅋㅋㅋ 그렇네~ (쪽) 음... 아마도? 다행이네~ 잘때도 시원하게 자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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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찬솔주 (OG1KCb5/Ag) 2021. 7. 14. 오전 1:08:00물론 적용대상은 나연주에만 해당이지 :3 (쓰담쓰담) 에.. 다은엔 분발하겠어...!! XD (꼬옥) 근데 왠지 혜은이는 이렇게 세상이 변한 후에 고백했다는거 듣고, 둘이서 자취까지 하고 있었으면서 그렇게 늦게 했냐고 찬솔이 혼낼 것 같아 ㅋㅋㅋㅋㅋ :D (부비적) 아마도라니... 몸이라도 안 좋은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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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나연주 (qxbnaPcgTo) 2021. 7. 14. 오전 1:56:09아닌데, 찬솔주가 적용대상인데~ ;) (부비적) 분발은 나연이가 해야하는거 아니야? ㅋㅋㅋ (꼬옥) ㅋㅋㅋㅋ 그럼 나연이는 찬솔이가 자기 배려해주느라 그랬을거라구 변명하며 감싸줄것 같아 :) (쓰다듬) 음... 아니야,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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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찬솔주 (dbX9GQvspk) 2021. 7. 14. 오전 2:00:17아니 내 콩깍지인데..??? :3 (갸웃) ㅋㅋㅋㅋ정답 맞추는 건 찬솔주가 분발해야지!!! :) (부비적) 혜은이가 벌써부터 남친 챙겨주는거냐면서 잘 때 막 놀릴 것 같아 ㅋㅋㅋ XD (쓰담쓰담) 혹시 기분이 안 좋은걸까... 혹시 찬솔주가 실수한 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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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나연주 (qxbnaPcgTo) 2021. 7. 14. 오전 2:10:48...나르시즘! ㅋㅋㅋㅋ (??) 그러면 나연이랑 찬솔주랑 같이 분발하면 되겠다. 문제 내고, 정답 맞추고 :3 (쓰다듬) ㅋㅋㅋ 혜은이 얼른 재워버리려고 나연이가 고생 좀 하겠는걸~ (부비적) 찬솔주가 실수한거 없는데? 왜 또 불안해하구 그래~ 걱정말고 마음 편하게 푹 자자. 그런거 아니니까 :)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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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찬솔주 (dbX9GQvspk) 2021. 7. 14. 오전 2:16:11ㅋㅋㅋ 찬솔주 나르시즘은 진짜 못 하는데 ??? ㅋㅋㅋㅋ :D 살면서 그런거 한번도 못 느껴본 것 같아 :) (부비적) 응응, 조아조아. 나연주랑 이런거 저런거 다 해보고 싶기도 하구. XD (쪽) 나연이 너무 서씨 남매한테 고통받는거 아니야? ㅋㅋㅋ X3 (쓰담쓰담) 아니 혹시나 해서..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XD 나연주도 자러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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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나연주 (zZBnVcKijw) 2021. 7. 14. 오전 9:33:17그럼 이제 느낄수 있도록 자신감을 올려줘야겠네~ :) (쓰다듬) 응, 이런거 저런거 다 해보자 :3 (꼬옥) 그래도 나연이는 서씨 남매를 너무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 ㅋㅋㅋ (부비적) 먼저 자버려서 미안, 잘 잤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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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찬솔주 (O4uJ1k.szo) 2021. 7. 14. 오전 9:36:54그래도 요즘은 나연주 덕분에 좀 올라갔어 ㅋㅋㅋ :3 (쪽) 응응,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어~!! : ) (부비적) 서씨 남매의 사랑을 받는 나연이는 엄청난 매력을 가진 아이가 아닐까 ㅋㅋㅋ X3 (꼬옥) 괜찮아, 나도 자주 하는거잖아~!! 잠은 잘 잤어?? 나는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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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나연주 (8q9JsjPETU) 2021. 7. 14. 오후 1:00:11좀이 아니라 완전히 올려야지~ ;) (쓰다듬) 응, 이것저것 찬솔주 하고싶은거 다 해보자~ (쓰다듬) 그만큼 나연이도 서씨 남매 사랑하니까 찬솔이도 혜은이도 엄청난 매력을 가지고있다구? ㅋㅋㅋ (꼬옥) 응, 잘 잤어. 찬솔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 점심도 맛있게 먹었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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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찬솔주 (RDnvXgxKwg) 2021. 7. 14. 오후 1:05:36히히, 나연주가 칭찬 자주해줘서 잘 올라가는 중이야 :3 (꼬옥) ㅋㅋㅋㅋㅋ 나연주가 하고 싶은 것도 해보고 싶어!! : ) (고롱고롱) ㅋㅋㅋㅋㅋ 셋이 세상이 멀쩡했을 땐 진짜 잘 뭉쳐다녔을 것 같아 ㅋㅋㅋ : D (쪽) 나연주도 잘 잔 것 같으니 안심이네. 나연주도 점심 맛있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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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나연주 (qxbnaPcgTo) 2021. 7. 14. 오후 8:10:37ㅋㅋㅋ 얼마큼 더 올라가야해? :) (꼬옥) 응, 나연주도 하고싶은거 생기면 말할게~ :3 (쓰다듬) ㅋㅋㅋㅋ 그러게, 원래는 나연이 언니까지 넷이 잘 놀았겠지만 사고 이후로 셋이 더 끈끈히 잘 뭉쳤을것 같아. 서씨 남매가 나연이 많이 챙겨줬을것 같거든 :) (부비적)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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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혜은 - 나연 (O4uJ1k.szo) 2021. 7. 14. 오후 8:15:31알았어요, 알았어요. 또 귀엽게 볼을 부풀리고 그래. 이런건 미국 가기 전이랑 하나도 안 변했네. ( 살짝 자신을 흘겨보며 볼을 부풀리는 나연을 보며 혜은이 미안하다는 듯 웃음을 터트리며 말한다.) ...? 찬솔 오빠랑 똑같다니? (나연의 말인 즉슨, 나연의 앞에서 찬솔이 옷을 훌렁 벗어댔다는 말이 되기 때문인지, 한순간 조용해진 방안에서 고개를 기울이며 나연을 바라본다.) 뭐어.. 오빠 치곤 노력하는 편이긴 하지~ (딱히 부정은 안 하는 듯 조용히 미소를 지어보이는 말에 동의하듯 말한다.) 그래그래, 거기 가면 볼 것도 많고, 재밌는 친구들도 잔뜩 있단 말이야. 맛있는 레스토랑도 있어. 나연이랑 가보려고 다 알아봐두고 했었거든. 우리 오빠 시켜서 너도 데리고 미국으로 오라고 하려고. (자신의 볼을 콕콕 누르며 말을 이어가는 나연에게 싱긋 웃어보인 혜은은 눈을 감곤 미국에서의 생활을 회상하듯 중얼거리며 말하곤 눈을 뜬다.) 나연이는 아무일도 없었어? 여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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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찬솔주 (O4uJ1k.szo) 2021. 7. 14. 오후 8:16:47음..글쎄, 아직은 잘 모르겠어~!! :3 (쪽) 응응, 편하게 말해줘.. 다 들어주고 싶어 : ) (쓰담쓰담) ㅋㅋㅋㅋ 뭐, 서찬솔시야 나연이한테 푹 빠져있고, 서혜은씨야 나연이랑 단짝이니까 어쩔 수 없지 ㅋㅋ XD (꼬옥) 나는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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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나연-혜은 (qxbnaPcgTo) 2021. 7. 14. 오후 9:52:05...너도 그렇잖아. 예전이랑 변한거 하나도 없으면서. (웃음을 터트리는 혜은을 보면서 얄미움과 반가움이 동시에 느껴져 묘한 그녀였다.) ...어? (한순간 조용해진 방안. 그녀는 당황한듯 커진 눈을 깜빡이다가 다급하게 말을 이어가기 시작한다.) 그, 그게! 며칠전에 찬솔 오빠랑 같이 계곡에 놀러갔었는데 그, 그때 오빠가 상의를 너처럼 말없이 바로 벗어서...! 놀라서...! (허둥지둥하면서 설명하지만 어쩐지 오해를 사는거 아닌가 싶어 당황한 그녀였다. 물론 오해가 아닐수도 있겠지만. 그녀는 괜히 부끄러운 기억이 떠올라 얼굴을 살짝 붉히고 입술을 깨문다.) ...응, 그래서 늘 고마워. (그가 늘 노력해주는것을 알고있기에.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그녀는 혜은을 따뜻하게 내려다본다.) 그건 조금 아쉽네. 나도 혜은이랑 같이 놀러가고 맛있는거 먹고 하는거 기대했는데. (말은 조금이었지만 역시 많이 아쉽기는 했다. 20살이 되면 자유와 행복이 생길줄 알았는데 세상이 이렇게 될거라고는 누가 알았을까.) ...나? 나는... (머뭇거리며 고민하는 그녀였다.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으니까. 무엇을 말해야할지 몰라 머뭇거리던 그녀는 조용히 대답하기 시작한다.) ...있었어. ......있지, 혜은아. 나... 엄마가 돌아가셨어. (애써 덤덤하게 말하며 미소를 짓지만 어딘가 슬퍼보이는 미소다. 그러나 혜은에게 안 알려줄수는 없는 것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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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나연주 (qxbnaPcgTo) 2021. 7. 14. 오후 9:53:17그럼 알때까지 칭찬해줘야겠네~ :) (쪽) 나연주가 이상한거 바라면 어쩌려구? ㅋㅋㅋㅋ :3 (부비적) ㅋㅋㅋ 그러니까 나연이도 두사람에게 사랑을 많이 줄거야! X3 (꼬옥) 다행이다. 응, 나도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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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혜은 - 나연 (onEj9olbps) 2021. 7. 14. 오후 10:01:53하여튼 져주질 않아요.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나연을 보곤 졌다는 듯 혜은이 말한다. 뭐, 그래도 재밌었단 것처럼 해맑은 표정이었지만.) ..어? (나연이 어색하게 어? 하는 소리를 내자 이번엔 반대로 고개를 갸웃거리는 혜은이었다 ) 헤에.. 세상이 이렇게 변했는데 용케 계곡에 놀러다녀왔네. (뭔가 이상하는 듯 나연을 바라보던 혜은은 일단 수긍하고 넘어가려는지 작게 중얼거릴 뿐이었다.) 고마우면 오빠한테 잘 좀 해줘. 그녀석...아, 아니다. ( 혜은은 아직 나연과 찬솔이 사귄다고 생각을 못하는 것인지 슬쩍 찬솔을 챙겨주려는 듯한 말을 했다.) ... 돌아가셨어...? (혜은은 실실 웃고 있다가 당신의 말을 듣곤 멈칫하더니 조심스럽게 물음을 던진다.) 직접 보고 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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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찬솔주 (onEj9olbps) 2021. 7. 14. 오후 10:03:19칭찬으로 부끄러워 하게 만드려는건가!!! :3 (꼬옥) 그래도 나연주가 바라는거니까 노력해야겠지?? XD (쪽) 단란한 가족이 되겠는걸~ 혜은이가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X3 (부비적) 잘 보냈다니 다행이다.. 오늘 진짜 장난아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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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나연-혜은 (qxbnaPcgTo) 2021. 7. 14. 오후 11:14:05...져주면 더 크게 놀릴테니까. (그나 혜은이나 같은 피가 흐르고 있다는게 확실할 정도로 닮았으니까. 그녀는 단호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찬솔 오빠가 나를 배려해줬거든. 기분전환하자고 말이야. (그 이유가 엄마의 장례식 때문이었다고는 차마 말하지 못하는 그녀였다. 그저 재밌게 놀았다는 말만 전하려는 듯 그녀는 조용히 미소를 짓는다.) ...응? 찬솔 오빠가 왜? (말을 하다 마는 혜은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하는 그녀였다.) ...응. 직접 보고 왔어. (정확하게는 마무리며 장례까지 전부 그녀가 했으니. 애써 덤덤하게 대답하며 웃어보이지만 말을 꺼내니 새삼 그때의 모습이 다시 떠오를것 같아 그녀의 손이 살짝 떨리기 시작한다.) ...엄마를 찾아갔는데 이미 좀비...가 되어서... (말을 멈추고 입술을 깨문다. 애써 울음을 삼키려는지 힘겹게 다시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찬솔 오빠랑 같이... 무덤도 만들어드렸거든. (그녀 혼자였다면 아무것도 못했겠지. 그녀는 그가 있어줘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애써 다시 분위기를 풀려는듯 밝게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다시 혜은의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어주기 시작한다.) 혜은이, 너한테는 말해둬야할것 같아서. ...난 괜찮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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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나연주 (qxbnaPcgTo) 2021. 7. 14. 오후 11:19:44그럴지도 모르지~ 찬솔주가 부끄러워할지는 모르겠지만? :) (꼬옥) ㅋㅋㅋ 거절 안하는거야? (쪽) 그러게, 유사가족이 될지도 모르겠네~ X3 혜은이의 미래가 무섭기는 하지만... (쓰다듬) 응, 오늘 엄청 덥더라. 그래도 찬솔주도 잘 보냈다니 다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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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혜은 - 나연 (YAOT1K945A) 2021. 7. 14. 오후 11:32:59윽..역시 똑똑하다니까.. (혜은은 당신의 말에 걸렸다는 듯 쓴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긁적인다. 거기까지 생각했을 줄을 몰랐던 모양이었다.) 그렇구나.. 뭐, 그만큼 잘 지냈다는거니까 다행이네. 부럽다. 나는 열심히 땡볕을 지나오느라 힘들었는데. ( 정말로 부럽다는 듯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혜은이었다. 시원한 계곡은 상상만해도 좋아보였으니까.) ... 그냥 잘 지내고 있는 줄 알았더니 고생했네, 우리 나연이.. 그런 일을 겪고도 이렇게 웃을 수 있다니 정말 대견해.. 우리 나연이.. ( 머리를 쓰다듬어주던 나연을 보며 몸을 잏으킨 혜은이 꼬옥 안아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토닥토닥 부드러운 손길이 이어진다 ) 그래도 나연이가 무덤도 만들어 줬으니까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야. 나도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 매일 기도할게. ( 나연을 품에 안은 체 상냥한 말을 찬솔처럼 이어가는 혜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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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찬솔주 (YAOT1K945A) 2021. 7. 14. 오후 11:34:13ㅋㅋㅋㅋ 부끄러워할걸!!! :3 (꼬옥) ㅋㅋㅋ 고럼고럼!! 나연주니까!! (쪽) 뭐어 지금은 정해진거 하나도 없으니까 걱정말라구!! (부비적) 이제 시원하게 푹 쉬어야지. 내일 또 덥다고 하니까... X3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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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나연주 (7ojsQQf036) 2021. 7. 15. 오전 12:03:12그래? 그럼... 찬솔주 예쁘다~ ㅋㅋㅋ :) (쓰다듬) 이유가 이상하지않아? ㅋㅋㅋㅋ (쪽) 으응... 걱정 안할게... :3 (부비적) 응, 시원하게 푹 쉬고 내일도 힘내는거야~ (꼬옥)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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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찬솔주 (e8tMXH/632) 2021. 7. 15. 오전 12:05:06나연주만 못하지만 그런걸루 알게!! :3 (부비적) ㅋㅋㅋ 나연주가 하고 싶은거니까!! (당당) 왠지 나연주 반응 보니까 나쁜쪽은 생각 안 하는게 좋겠어 XD (쪽) 나연주도!!! 답레도 느긋하게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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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나연주 (7ojsQQf036) 2021. 7. 15. 오전 12:14:42...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잖아! ㅋㅋㅋㅋ :( (쓰다듬) 그렇다고 이상한것까지 다 받아주면 어떡해...! ㅋㅋㅋ (꼬옥) 아냐아냐, 나연주는 괜차나... 나쁜쪽 해도 괜차나... :3 (쪽) 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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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찬솔주 (nFg4m087us) 2021. 7. 15. 오전 12:16:31ㅋㅋㅋㅋㅋㅋ 이정도는 괜찮으니까!!! :3 (쪽쪽) ㅋㅋㅋㅋㅋ 그래두 나연주가 생각해준건데 허투루 무시하고 그럴 수 없지이...! XD (꼬옥) 뭐.. 정 못 정하겠으면 다갓한테 맡기려구 ㅋㅋㅋ :) 이럴때 다갓 써야지 ㅋㅋㅋㅋ (부비적) 지금은 시원하게 쉬고 있어?? 에어컨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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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나연주 (7ojsQQf036) 2021. 7. 15. 오전 12:28:15윽... 그럼... 그럼... 찬솔주 예쁘다! 귀엽다! 멋있다! 잘생겼다! 아름답다! ㅋㅋㅋㅋ (쪽쪽) ...나연주 진짜 이상한거 말해버린다? 그럴거야? :( (꼬옥) 다갓... 다갓 좋아하지만 무서워... :3 (쓰다듬) 지금은 선풍기 앞에 엎드려서 뒹굴뒹굴 중! 찬솔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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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찬솔주 (nFg4m087us) 2021. 7. 15. 오전 12:31:49ㅋㅋㅋㅋ 나연주 예쁘다! 귀엽다! 멋지다! 잘생겼다! 아름답다!!! XD (꼬옥) 응!! 뭐 이야기 할거야??? :) (쪽쪽) 다갓...이상하게 쏠릴 때가 있으니까 말이지.... X) (부비적) 찬솔주도 똑같아 ㅋㅋㅋㅋ 벗어나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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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나연주 (7ojsQQf036) 2021. 7. 15. 오전 12:42:01...부끄러우니까 따라하지마!! 찬솔주 미워...! ㅜㅜㅜ (꼬옥) 최대한 이상한거 생각해볼거니까 아직 비밀이야...! ㅋㅋㅋㅋ (쪽쪽) 그래도 나연이가 이기게 해준적도 있으니까 다갓 믿을거야~ :3 (쓰다듬) 맞아, 벗어나면 죽어... 그래도 찬솔주도 시원하게 있어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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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찬솔주 (5mRTxLw3Ro) 2021. 7. 15. 오전 1:00:03에......밉다고 그랬어....(털썩) ㅋㅋㅋㅋㅋ 최대한 이상한거 생각하느건 뭐야!?! :3 (꼬옥) ㅋㅋㅋㅋ 다갓...나연주의 마음을 배신하지마라...!! :) (쪽쪽) 내일 낮이 돌아오는게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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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나연주 (7ojsQQf036) 2021. 7. 15. 오전 1:13:41찬솔주가 따라하니까! 부끄러워 한다더니 그러지도 않구...! ㅜㅜ (꼬옥) 이상한거 말하겠다고 했으니까 말한건 지켜야지 ㅋㅋㅋㅋ 근데 사실 잘 생각 안 나... :3 (쓰다듬) 다갓은 내 마음 들어줄거야! X3 (쪽쪽) 그러게, 벌써부터 더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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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찬솔주 (PpzadZsHbY) 2021. 7. 15. 오전 1:16:31ㅋㅋㅋㅋ 그치만 저정도는 부끄럽진 않았다구! :3 (꼬옥) ㅋㅋㅋ 꼭 이상한 거 할 필요는 없으니까 느긋하게 ㅋㅋㅋㅋ XD (쪽) 다갓녀석 나연주 말 안 들어주면 혼내줘야지!!! (부비적) 그치그치... 으으... 여름은 역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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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나연주 (7ojsQQf036) 2021. 7. 15. 오전 1:28:00...나연주 전력을 다한건데... ㅜㅜ 찬솔주를 어떻게 하면 부끄럽게 할수 있을까... :( (꼬옥) 음... 자고일어났는데 어느날 찬솔이나 나연이 중 한명이 동물로 변해있었다거나...?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처럼 ㅋㅋㅋㅋ 거기서는 벌레가 되었지만 :3 (쪽) 와! 혼내주는 찬솔주 완전 든든해! X3 (쓰다듬) 나도 여름 싫어... 얼른 계절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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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찬솔주 (5miOhmhYAE) 2021. 7. 15. 오전 1:33:46ㅋㅋㅋㅋㅋㅋㅋㅋ 찬솔주도 감이 안 잡히네, 그건 XD 나연주가 나연주 귀엽다~ 외치면 알 수 있을지도! (부비적) ㅋㅋㅋㅋㅋㅋㅋㅋ 모야 귀엽잖아 ㅋㅋㅋㅋㅋ:3 에유로 해서 돌려봐도 좋겠다 ㅋㅋㅋㅋㅋ (쪽) 다갓한테 찬솔주가 혼날지도 몰라...흠흠... X3 (꼬옥) 그니까...이런 끈적임과 더위가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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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나연주 (7ojsQQf036) 2021. 7. 15. 오전 1:39:50...웃지마! 찬솔주 얄밉고 귀엽다! :( (쓰다듬) 귀여운거야!? ㅋㅋㅋㅋㅋ 찬솔주 진짜 다 귀여워해... :3 찬솔주도 좋다면 에유로 돌려본다거나...? ㅋㅋㅋ (쪽) ...혼내주는 다갓 완전 든든해! ㅋㅋㅋㅋ X3 (??)(꼬옥) 나도... 샤워를 해도 소용이 없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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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찬솔주 (xblGSyJ7ns) 2021. 7. 15. 오전 1:42:27ㅋㅋㅋㅋㅋ 나연주가 나연주 귀엽다!! 한마디면 다 해결되는데!!! :3 (부비적)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귀여운게 사실인걸!!! XD 응응 해보자~ (꼬옥) 모야?? 다갓편이 되버렸어?!?! (쪽) 샤워하고 나와서 물기 닦으면 땀나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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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나연주 (7ojsQQf036) 2021. 7. 15. 오전 1:49:19말 안할거야! 안 귀여우니까! :( (쓰다듬) ...찬솔주 진짜로 콩깍지 있는거지? 그렇지 않고서 이 정도로 귀여워할수가 없는데! ㅋㅋㅋㅋ 사실 좋아해줄줄은 몰라서 나연주 조금 당황해써... :3 (꼬옥) 다갓편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ㅋㅋㅋㅋ ;3 (쪽) 맞아, 숨만 쉬어도 땀나는거 너무 싫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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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찬솔주 (Vb6ltTlNfE) 2021. 7. 15. 오전 1:52:27한번만!!!! :3 (부비적) ㅋㅋㅋㅋ 이건 콩깍지도 아니라니까 그러네!! XD 근데 아이디어는 진짜 좋았다구!! 찬솔냥이를 본 나연이 모습 생각하니까!! :D (쪽) ㅋㅋㅋ 나연주만큼은 내편을 해줘야지! X3 (꼬옥) 이게 완전 더운게 아니라는게 더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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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나연주 (7ojsQQf036) 2021. 7. 15. 오전 2:00:07찬솔주에게 좋을게 없잖아...! ㅋㅋㅋㅋ (쓰다듬) 좋아해줘서 고맙지만 부끄러우니까 콩깍지야! ㅋㅋㅋ 찬솔냥이가 되는거야? 귀여워! X3 나연이 놀라서 당황하다가 자기가 지켜주겠다구 품에 꼭 안고다닐지도 몰라 ㅋㅋㅋㅋ ;3 (쪽) ㅋㅋㅋ 찬솔주편 해줬으면 좋겠어? :3 (꼬옥) 맞아, 아직 더 더울수 있다는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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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찬솔주 (MU9IK3cLpQ) 2021. 7. 15. 오전 2:07:29아니야...그 말 한마디를 듣는 순간 내일 하루가 바뀔거야...:D (꼬옥) ㅋㅋㅋㅋㅋㅋ 콩깍지 아닌데.. 순수한 마음인데... :3 (부비적) 응응 찬솔냥이가 되어서 품에 폭 안겨있는거야 XD (쪽) ㅋㅋㅋㅋ 응!! 내편!!!!X3 (쓰담쓰담) 진짜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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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나연주 (7ojsQQf036) 2021. 7. 15. 오전 2:15:12...그럼... 나연주는 귀엽다! ㅋㅋㅋㅋㅋ (꼬옥) 그럼 순수한 콩깍지야...! ㅋㅋㅋ (쓰다듬) ...설마 그걸 노린건 아니지...? :3 (쪽) ㅋㅋㅋㅋ 좋아, 그럼 나연주는 찬솔주편이야~ ;) (부비적) 찬솔주도 같이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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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찬솔주 (IgSGReR2.c) 2021. 7. 15. 오전 2:18:43그 중간에 작은 글자는 빼줘, 나연주 :) (꼬옥) ㅋㅋㅋㅋㅋ 어떻게든 콩깍지로 만들 생각이구나? XD (쓰담쓰담) 품에 꼭 안겨있는건 이걸 굳이 노리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이잖아?? :) (부비적) ㅋㅋㅋ 다행이다~ :) (쪽쪽) 응응 물 많이 마시고 그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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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나연주 (Q860jCY4Ys) 2021. 7. 15. 오전 8:50:19......(o̴̶̷᷄︿o̴̶̷̥᷅)...... (꼬옥) 콩깍지가 아니라고 하면 부끄럽잖아... ㅋㅋㅋ :3 (부비적) ㅋㅋㅋㅋㅋ 찬솔이 사귀기 시작하더니 아주 대담해졌어...! 원래는 품에 꼭 안겨있는것도 부끄러운거라구!? (쓰다듬) 다행이지~ ;) (쪽쪽) 찬솔주도 물 많이 마시구 조심해! 어제 먼저 자서 미안... 잘 잤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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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찬솔주 (AVc5UnFQBg) 2021. 7. 15. 오전 8:54:55ㅋㅋㅋㅋ 귀여운 이모티콘 쓰는것봐, 귀여워~ :3 (부비적)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아닌걸 아니라구 그러지~!! : )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그치만 지금은 사귀는 중이니까 꼭 안겨있는건 자연스러운거 아니겠어??? ㅋㅋㅋ :D (쪽) 찬솔주도 신경쓸테니까 걱정마~ 응응, 나도 잘 잤어. 나연주도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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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나연주 (RlrnJRjDVs) 2021. 7. 15. 오전 9:08:48귀여운게 아니라 우는거라구...! ŏ̥̥̥̥םŏ̥̥̥̥ (꼬옥) 맨날 아니래...! 맞으면서! ㅋㅋㅋㅋ (부비적) ...자연스러운거랑 부끄러운거랑은 별개야! ㅋㅋㅋㅋ :( (쪽) 다행이다. 응, 나도 잘 잤어! 더워서 힘들긴 했지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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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찬솔주 (cfw8ZU8iZQ) 2021. 7. 15. 오전 9:37:35ㅋㅋㅋㅋㅋㅋ 우는 이모지인데 귀여워 (❤ ω ❤) (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연주도 맨날 안 귀엽다고 하잖아!! 그러니까 얼른 수긍하라구~!! (쓰담쓰담0 ㅋㅋㅋㅋㅋㅋ 머, 그렇긴 한데~!!그래서 나연이도 싫어하는건 아니니까~!!:3 (꼬옥) 맞아..나도 더워서 중간에 몇번 깼어.. 새벽에도 30도더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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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나연주 (H8cNn.W6Xs) 2021. 7. 15. 오전 10:39:56거봐, 울어도 귀엽다는데 무슨 콩깍지가 아니야! ㅋㅋㅋㅋㅋ 심지어 하트눈 뭐야...! /// (쪽) 찬솔주가 귀여운거야! 찬솔주는 수긍도 했으면서! (부비적) ...사실 나연이랑 나연주랑 엄청 좋아해... /// :3 (꼬옥) 찬솔주도 그랬구나? 나도 선풍기 꺼질때마다 깨서... ㅜㅜㅜ 새벽 30도 미쳤어... 찬솔주도 고생했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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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찬솔주 (oEpiuiOESM) 2021. 7. 15. 오전 10:43:40ㅋㅋㅋㅋㅋ 나연주 좋아해에~!! :3 (쪽) ㅋㅋㅋㅋ 나연주도 귀엽다니까 그러네에~!! XD (꼬옥) ㅋㅋㅋㅋ 그럼 더 자주 해줘야 하겠는걸~! :D 나연이한테 안기는게 아니라 나연이를 안아줘야 더 좋아하려나 ㅋㅋㅋ X3 (부비적) 그치그치.. 벌써 더워지는거 보면 오늘도 고생할 느낌이야..! 나연주 힘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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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나연주 (FWUwmzzRCU) 2021. 7. 15. 오후 12:29:38...내가 찬솔주 더 좋아해에! (쪽) 나연주는 안 귀여워! 찬솔주가 귀여운거야! :( (꼬옥) ㅋㅋㅋㅋ 찬솔이는 어떤게 더 좋아? 나연이한테 안기는거? 나연이를 안아주는거? :3 (쓰다듬) 맞아, 아침부터 너무 더워서... ㅜㅜ 그래도 찬솔주도 힘내는거야! 점심도 잘 챙겨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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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찬솔주 (qAYA/49oIA) 2021. 7. 15. 오후 1:00:26정말 딱 한번만 듣고 싶다 :3 (쓰담쓰담) ..찬솔이는 둘 다 좋아하는데. 약간... 양념반, 후라이드반처럼. (꼬옥) 응, 나연주도 힘내고 이따 보자. 물 많이 마셔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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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나연-혜은 (7ojsQQf036) 2021. 7. 15. 오후 8:33:27...누구 덕분에 아주 익숙하거든. (그일수도, 혜은일수도. 그러나 그녀는 확실하게 대답하지않고 장난스러운 미소만 짓는다.) 그럼 다음번에는 혜은이도 다같이 가보자. 인적도 없어서 아주 좋은 계곡이었거든. 찬솔 오빠한테 말해서, 나중에 가서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그러자. (아쉬워하는 혜은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부드럽게 대답한다. 혜은을 달래주려는듯 괜히 손을 꼭 잡아주면서.) ......응... (혜은이 몸을 일으켜 안아주자 괜히 또 눈가가 빨개지기 시작한 그녀였다. 애써 눈물을 참으려는지 토닥여주는 혜은에게 기대듯이 안겨서는 꼬옥 안으면서.) ......고마워, 혜은아. 혜은이 덕분에 엄마도... 분명 행복하실거야. (떨리는 목소리로 천천히 말을 이어간 그녀는 천천히 떨어져서는 애써 다시 미소를 지으며 혜은을 마주본다.) ...괜찮으면 나중에 함께 보러가자. 엄마도 혜은이 보고싶어 하실거야. (그리고 분위기를 풀려는지 일부러 장난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미국은 아니지만... 여기서도 우리 갈곳 많다, 그지? 바쁠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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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나연주 (7ojsQQf036) 2021. 7. 15. 오후 8:34:41......윽... 딱 한번만 말해줘야하나... :( (부비적) ㅋㅋㅋㅋ 그럼 나연이가 안고 안겨야겠다! 찬솔이가 반반 맘껏 즐길수 있게~ X3 (꼬옥) 오늘 물 많이 마시구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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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혜은 - 나연 (mQXg5AUD3g) 2021. 7. 15. 오후 8:41:31(의미모를 말과 장난스런 미소에 혜은은 어리둥절할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었다.) 뭐, 그래. 나도 계곡 같은건 좋아하니까~ 가서 우리 나연이 물도 먹이고 그래야지. (부드럽게 대답을 돌려준 나연에게 혜은은 짓궂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했다. 역시 장난꾸러기 성격은 어디 가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래, 아주머니는 분명 좋은 곳에 가서 먼저 집을 꾸미고 계실테니까. 나연이는 잘 살아남으면 되는거야. 아무리 세상이 이렇게 변했다고 해도. ( 자신을 안고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나연의 등을 토닥여주며 상냥하게 속삭인 혜은은 떨어져선 애써 미소를 짓는 나연의 뺨을 살살 만져주며 웃어보인다. 웃어보이는게 찬솔이 떠오르는 얼굴이었다.) 그러게, 바쁘겠어. 갈곳도 많고, 할 것도 많고, 생각할 것도 많고... 세상은 변해도 사는건 쉽지 않네. 이러니 저러니 말이야. (다시 나연의 다리를 베고 누운 혜은이 정말 골치아프다는 듯 말한다.) 아, 맞다. 그래서 오빠랑은 어떻게 되가? 내 기억으론 나연이 너도 오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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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찬솔주 (mQXg5AUD3g) 2021. 7. 15. 오후 8:42:50한번만 말해주세요~!! :3 (꼬옥) ㅋㅋㅋㅋㅋ 좋지 좋지, 거기에 뽀뽀도 해주고 막 그래야지~!! : ) (쪽) 나연주도 잘 보냈어? 찬솔주는 틈틈이 물도 마시고 그러면서 간신히 버텼어~ 진짜 덥더라~ 지금도 덥긴 하지만~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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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나연-혜은 (7ojsQQf036) 2021. 7. 15. 오후 10:43:28나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거야. 나중에 물 엄청 먹고서 배부르다고 불평하면 안돼? (잠시 짓궂게 웃는 혜은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똑같이 장난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대꾸하는 그녀였다. 이미 그도 내기에서 이겼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더 당당하기 그지 없었다.) ......응... (결국은 혜은도 살아남기를 이야기하는 이 순간, 그녀는 조용히 고개만 끄덕일 뿐이었다. 뺨을 살살 만져주며 웃어보이는게 꼭 그를 떠올리게 해서 그녀는 빨개진 눈가로 애써 키득키득 웃는다. 나는 이 남매 때문에라도 살아야겠구나. 살아남아야겠구나.) ...사는건 늘 어렵잖아. 누구에게나 말이야. ...그래도 우리는 함께니까 괜찮을거야. (그녀는 다리를 베고 누운 혜은의 머리카락을 다정하게 쓸어넘겨주면서 속삭인다.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괜히 혜은의 볼을 콕콕 하던 그녀는 순간 움찔하며 멈춘다.) 어? 아... 그, 그게... (차마 확신이 없어서 쉽게 말하지도, 드러내지도 못했던 마음. 그녀는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고민하기 시작한다. ...아직 오빠랑 밝힐지 말지 상의 안 했는데... 혹시 찬솔 오빠가 비밀로 하길 바라면 어쩌지? 아니면...) ......나름 잘 되어간다...고 해야할까...? (결국 고민하던 그녀는 애매한 대답을 하며 애써 태연한척 미소를 짓는다. 일단 안 되어가는것은 아니기는 했으니까.) 근데... '나연이 너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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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나연주 (7ojsQQf036) 2021. 7. 15. 오후 10:51:13...아직은 안돼! 나중에 혹시 찬솔주가 힘들어하거나 힘든 일이 생기면 그때 말해줄게.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하지만 그래도 찬솔주에게 힘이 조금 되었으면 하니까... :) (꼬옥) ㅋㅋㅋㅋ 찬솔이 말도 못하게 계속 뽀뽀해버리겠다~! X3 (쪽) 나연주도 찬솔주랑 비슷했어. 일어나지를 못했던것 같네 :)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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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혜은 - 나연 (RET4W6dn4g) 2021. 7. 15. 오후 10:57:01어라라, 우리 나연이가 이젠 이런 것도 안 피하네? 좋아, 꼭 가게되면 누가 위인지 알려줘야지. (자신감있게 대꾸를 하는 나연을 보며 '어쭈' 하는 표정을 지어보인 혜은이 의지를 불태운다. 자신의 오빠가 지는 바람에 나연이 이렇게 자신감이 넘친다는 것을 모르는 체로.) 어라라.. 왜 갑자기 내 얼굴 보고 웃는담? 내가 웃기게 생겼다는거야, 뭐야~ 에잇~ ( 빨개진 눈가로 키득거리며 자신을 보는 나연을, 다행이라는 듯 생각하면서도 장난스럽게 옆구리를 간지럽히며 장난을 건다.) 맞아. 우리는 함께니까.. 혼자 떠도는 사람도 많은데 이렇게 셋이 있으면 최고지. ( 혜은은 다정히 머리를 매만져주는 당신에게 고개를 끄덕여보이며 맞는 말이라는 듯 대답한다.) 아니 우리 오빠가 바보 같아서 널 좋아....아니, 아무튼 별거 아니야. 그래, 잘 되어가는 것 같다니 다행이네. 세상이 이렇게 되어도 할 건 해야지. ( 나연이 애매하게 눈을 굴리다 꺼낸 대답을 들은 혜은은 자신의 오빠가 답답한지 무언가를 말하려다 말을 끊곤 별거 아니라는 듯 덤덤하게 말한다.) 나름 잘 되어가는 중이라 아까 오빠랑 있을 때도 표정이 밝았구나? 오빠만 보면 기분이 좋아서 막 웃더만. ( 티가 다 나더라, 그러다 오빠도 알겠어. 혜은은 그렇게 말하며 재밌다는 듯 웃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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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찬솔주 (RET4W6dn4g) 2021. 7. 15. 오후 10:57:05요즘 더위때문에 엄청~ 힘든데 ... :3 해주면 좀 더 힘낼 수 있을 것 같은데에..~!! : ) (부비적) ㅋㅋㅋㅋ 찬솔이는 대환영입니다~!! X3 (쪽) 내일도 덥고, 다음주까지도 엄청나다는데 큰일이야 정말... (꼬옥) 어떻게든 힘낼 수 있게 되면 좋겠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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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나연-혜은 (7ojsQQf036) 2021. 7. 15. 오후 11:36:44나도 자신있거든. 나도 아래는 아니니까 꼭 가보자구. 절대 안 봐줄거야? (그녀도 장난스럽게 의지를 불태우며 대답한다. 그도 이겼으니 두려울게 없는 그녀였다.) 뭐?! 그런게 아니잖... 으응, 혜은아아...! (혜은이 갑자기 옆구리를 간지럽히기 시작하자 대비할 틈도 없이 바로 무너지는 그녀였다. 귀여운 소리를 잔뜩 내며 혜은의 손을 다급하게 붙잡아 멈추려고 하지만.) ...응. 그래서 혜은이가 무사히 여기까지 와줘서 너무 다행이야.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혜은의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준다.) ...세상이 이렇게 되어도 할건 해야한다니... (어색하게 웃으며 그래도 일단은 이걸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그녀였다. ...그래도 역시 솔직하게 밝힐걸 그랬나? 어쩌지... 계속 고민을 하던 그녀는 혜은의 말에 멈칫한다.) 그건 혜은이, 네가 온게 기뻐서 웃은거야...! 네가 온게 좋아서! 찬솔 오빠도 그건 알거라구...! (조금 억울한듯이 소리치며 괜히 혜은의 볼을 잡아당기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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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나연주 (7ojsQQf036) 2021. 7. 15. 오후 11:41:39......진짜로...? (o̴̶̷᷄︿o̴̶̷̥᷅) (꼬옥) ㅋㅋㅋㅋ 찬솔이 완전 행복해지게 해버릴거야! X3 (쪽) ...나연주 진짜 녹아버릴지도 몰라... ㅜㅜ (꼬옥) 그러게, 어떻게든 힘낼수 있게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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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혜은 - 나연 (CQfwUXvdlQ) 2021. 7. 15. 오후 11:48:15역시 많이 달라졌네, 우리 나연이... 그래, 봐주지 마. 승부에선 봐주는게 나쁜거야. (의지를 불태우며 말하는 나연을 유심히 바라보던 혜은은 눈 앞의 나연이 과거의 나연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듯 신기함을 담아 중얼거린다.) 얍~ 봐주지 않을거야, 이것도~ ( 귀여운 소리를 내며 다급하게 자신을 멈추게 하려는 나연의 손을 요리조리 피해선 나연의 옆구리나 배를 간지럽히는 혜은이었다. 자연스레 두사람의 몸이 뒤엉키긴 했지만.) 여기에도 없으면 어디 가야하나 했어. 내 유일한 목적지였거든. (혜은은 눈을 감은 체,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듯 태연히 웃으며 속삭인다. 오랜 시간이 걸려도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것은 나연과 오빠를 본다는 것 하나 뿐이었으니까.) 에에... 그런데 왜 이렇게 발끈하구 그래~ 막 숨기던 걸 걸린 사람처럼~ 그치만 나를 보면서 웃던거랑 오빠를 보면서 웃는거랑 달랐단 말이야~ ( 볼을 잡아당기는 나연에게 키득거리면서도 어눌해진 목소리로 말을 던지곤 장난스럽게 웃음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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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찬솔주 (CQfwUXvdlQ) 2021. 7. 15. 오후 11:49:44나연주는 귀여워~! :3 해줄거지??? (비비적) ㅋㅋㅋ 좋아좋아~ 얼마나 더 행복하게 해줄지 걱정이 될 정도지만 역시 좋다~!! X3 (쓰담쓰담) ㅋㅋㅋㅋ 우리 나연주 녹지 않게 찬솔주가 꼬옥 안아줘야겠다!! XD (꼬옥) 후우... 에어컨이랑 선풍기 앞을 떠날 수가 없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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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나연주 (dQPhe5DkJ6) 2021. 7. 16. 오전 12:05:28......나연주는... ...귀여워... (비비적) 우리 찬솔이가 나연이에게 해준거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서 미안하다구! ;3 (부비적) ㅋㅋㅋㅋ 그럼 나연주는 찬솔주 품에서 녹아버릴거야... :3 (꼬옥) 그러게, 에어컨이랑 선풍기 없었으면 진짜 힘들뻔했어... ㅜㅜ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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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찬솔주 (KsYkNwuCSI) 2021. 7. 16. 오전 12:14:08나연주...너무해.....: ( (빤히) 나연이도 얼마나 많이 해줬는데~ 찬솔이 받아준 것만으로도 엄청난걸!! XD (쪽) ㅋㅋㅋㅋ 나연주 안고 같이 녹아버려야지... : ) (부비적) ㅋㅋㅋㅋ 응응, 답레는 내일 줘~!! :D 다음주는 40도라는 이야기가 있던데..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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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나연주 (dQPhe5DkJ6) 2021. 7. 16. 오전 12:25:07......ㅋㅋㅋㅋㅋ 들켰어? :3 (꼬옥) 그래도 더 해줘야지! 더 해주고, 더 받아주고 할거야! 우리 찬솔이 완전 행복해지도록! X3 (쪽) 앗, 그럼 안돼! 둘다 녹아버리면 같이 섞여버릴지도 모른다구...! ㅋㅋㅋㅋ (부비적) 고마워! 40도라니... 말도 안돼...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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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찬솔주 (tdFU9zGgUY) 2021. 7. 16. 오전 12:31:45....모를리가 있겠어..? 저번에도 저렇게 했으면서어.....(빤히) 찬솔이만 행복해질게 아니라 나연이도 같이 행복해져야 하는데!! :3 (쪽쪽) ㅋㅋㅋㅋ 섞이면 하나가 되는거네 ㅋㅋㅋ 둘이서 하나야!!! : ) (꼬옥) 그러니까 말이야..말도 안된다니까...진짜 지옥일거야..으으...: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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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나연주 (dQPhe5DkJ6) 2021. 7. 16. 오전 12:41:38히히, 우리 귀여운 찬솔주 똑똑해~! X3 (쓰다듬) 찬솔이가 행복하면 나연이도 행복해지니까 걱정마! 나연이도 찬솔이가 좋으니까 해주고 받아주고 하는거라구 ㅋㅋㅋㅋ ;3 (쪽쪽) 찬솔주는 섞여서 둘이서 하나가 되는게 좋은거야!? ㅋㅋㅋㅋ (꼬옥) 진짜 불지옥이 따로 없겠다... ㅜㅜ 에어컨 앞에 꼭 붙어있어야지...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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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찬솔주 (LyzVoToOSk) 2021. 7. 16. 오전 12:44:28똑똑해~만 할게 아니라 해줘해줘... X3 (쪽쪽)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나연이가 하고 싶은 것도 말해주면 좋겠단거야~ XD (꼬옥) ㅋㅋㅋ 우리 둘이서 하나라고 하던게 진짜가 되버리는거야!! ㅋㅋ :D (부비적) 응응, 꼭 그래야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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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나연주 (dQPhe5DkJ6) 2021. 7. 16. 오전 12:56:29...슬그머니 넘어가려고 했는데... :3 (쪽쪽) 음... 찬솔이가 하고싶은게 나연이가 하고싶은거야! ㅋㅋㅋㅋ X3 (꼬옥) 그거 위험한거 아니야!? 슬라임처럼 하나(물리)잖아!? ㅋㅋㅋㅋㅋ (쓰다듬) 찬솔주도 꼭 그러기야...! 그리고 오늘은 조금 피곤해서 평소보다 일찍 가볼게! 찬솔주도 늦게 자지말구 얼른 자는거야~ ;) 잘자고 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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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찬솔주 (G0AGBS0n0A) 2021. 7. 16. 오전 1:00:53내일은 해주길 바랄게..! :3 (쪽쪽) ㅋㅋㅋㅋㅋ 그게 모야!!? XD (꼬옥) 어찌됐단 하나잖아 ㅋㅋㅋㅋ :D (부비적) 응응, 잘 자고 내일 보자.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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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나연주 (exJ29xDzsw) 2021. 7. 16. 오전 9:32:11...나연주 머리 좀 굴려봐야겠어... :3 (쪽쪽) 그건 찬솔이가 알지 않을까? ㅋㅋㅋㅋ ;) (꼬옥) ㅋㅋㅋㅋ 찬솔주 하나가 되고싶어? :3 (쓰다듬) 잘 잤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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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찬솔주 (Igi7N.VzEo) 2021. 7. 16. 오전 9:35:33그냥 한마디 해주면 되는건뎅...:3 (쪽쪽) ㅋㅋㅋㅋ 나연이가 진짜 하고 싶은거 말해보기~!!:D (꼬옥) ㅋㅋㅋㅋ기왕이면 나연주랑 더 가까워지고 싶기는 하지~!! XD (고롱고롱) 응응, 잘 잤어! 나연주도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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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나연주 (6WoValjHjA) 2021. 7. 16. 오전 11:41:30...그 한마디가 너무 어려운 한마디야... :3 (쪽쪽) ㅋㅋㅋㅋ 나연이는... 말했듯이 평범한(?) 데이트해보기...? 놀이공원, 극장 등등... 그치만 어렵다는걸 아니까... :) 좀비와 함께 하는 데이트라면 모를까 ㅋㅋㅋㅋ (꼬옥) ㅋㅋㅋㅋ 하나가 되면 가까워지다못해 찬솔주가 나연주가 될지도 모르는데...!? ㅋㅋㅋ :3 (쓰다듬) 다행이다! 나도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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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찬솔주 (uVZPbSd5aA) 2021. 7. 16. 오전 11:45:18눈 딱 감구 한번만...!!:3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찬솔이도 그건 해보고 싶을거야 ㅋㅋㅋㅋ 지금도 좀만 일찍 용기내볼걸 하는 생각도 하고!! :) (꼬옥) 나연주가 곧 찬솔주? ㅋㅋㅋㅋ XD (쪽) 잘 잤다니 다행이야
슬슬 점심 시간이네. 밥 잘 챙겨야 하는거 알지?? -
163 나연주 (NGWRNg8Yvo) 2021. 7. 16. 오후 1:00:59...찬솔주는 귀엽다! (눈 딱 감기)(??) 거봐, 찬솔이가 하고싶은게 나연이가 하고싶은거라니깐 ㅋㅋㅋㅋ ;) 사실 나연주는 나연주 생각보다 둘이 빨리 이어져서 놀랐었지만 말이야 ㅋㅋㅋㅋ (꼬옥) ㅋㅋㅋㅋ 그리고 찬솔주는 곧 나연주가 되는거지! ;3 (쪽) 응, 나연주는 김밥 조금 먹었어! 찬솔주도 밥 잘 챙겨야 하는거 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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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찬솔주 (Q03CTysCG6) 2021. 7. 16. 오후 1:07:03으으...나연주...!!!! X3 (콩콩) ㅋㅋㅋㅋㅋㅋ찬솔주도 놀라긴 했어. 생각보다 빨리 이어져서 ㅋㅋㅋ :3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잖아?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나연주는 귀여운거네?? :) (쪽쪽) 응응! 찬솔주도 먹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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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나연주 (8zE8WzUYXU) 2021. 7. 16. 오후 3:40:51ㅋㅋㅋㅋ 왜에~? 귀여운 찬솔주~? ;3 (꼬옥) 그리고 이어지는 타이밍도 예상못한 타이밍이어서... 진짜 말그대로 어쩌다보니 한순간에 이어져서 놀랐지 ㅋㅋㅋ 찬솔주랑 찬솔이 저질러놓고 엄청 무서워했었는데 말이야 ㅋㅋㅋㅋㅋ X3 응, 좋은게 좋은거지~ (부비적) ...설마 이럴려고 하나가 되자고 한거야!? 찬솔주의 계략이었어!? :O (쪽쪽) 다행이다! 맛있는거 먹었길 바래~ 더운데 힘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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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찬솔주 (OIIH8dCPPw) 2021. 7. 16. 오후 3:46:16나연주 귀엽다고 한번만 말해조오오오오!!!! :3 (부비적) ㅋㅋㅋㅋㅋ 찬솔이가 한순간에 나연이를 덥썩 낚아채버렸지 뭐야 ㅋㅋㅋ;3 나연이가 슬쩍 물려주기도 했지만~ :D (꼬옥) ㅋㅋㅋㅋㅋ 후후후, 그러니까 이젠 인정을 하도록 해, 나연주!! :3 (쪽쪽) 나연주도 힘내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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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나연-혜은 (dQPhe5DkJ6) 2021. 7. 16. 오후 9:51:49...여러가지 일을 겪었거든. 그래서 나도 조금은 달라졌나봐. (세상이 변하고나서 괴로운 일도 행복한 일도 전부 맞이했던 그녀였으니. 잠시 침묵하던 그녀는 절대 봐주지 않겠다며 다시 장난스럽게 웃는다.) 으응...! 그래도, 갑자기 이건 반칙이야아...! (간지럼에 약하던 그녀였으니 멈추려 손을 뻗어도 소용없이 옆구리나 배를 공격당해 무너져버린다. 더군다나 친구라 그런지 침대 위에 누워져 웃음소리와 귀여운 소리를 참지 않고 그대로 내버리며 혜은과 뒤엉켜 이리저리 움찔거리는 그녀였다. 그러나 질수 없다는듯이 그녀도 손을 움직여 이번엔 혜은의 옆구리를 간지럽히려 한다.) ...만약 여기가 아니었어도 우리는 무사히 만날수 있었을거야. 혜은이는 의지가 강한 아이니까 우리가 있는곳을 잘 찾아와주었을테니까. (그녀는 혜은을 믿는다는듯이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으며 대답한다.) 그건...! 그, 그러니까... 단짝친구를 보고 웃는거랑 좋아하는 사람...을 보고 웃는거랑... 조금 다를수밖에 없는거잖아... (괜히 말할수록 부끄러워져 얼굴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며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슬그머니 시선까지 피하지만 혜은의 볼을 잡아당기는 손은 놓지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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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나연주 (dQPhe5DkJ6) 2021. 7. 16. 오후 9:52:30...찬솔주 귀여워어어어어!!!! :3 (쓰다듬) ㅋㅋㅋ 그러게, 나연이가 아파서 몽롱한 사이에 덥썩 낚여졌지 ㅋㅋㅋㅋㅋ 나연이도 찬솔이가 좋으니까 슬쩍 낚아달라고 물려준걸지도 모르지~ ;3 (꼬옥) 이럴수가...! 찬솔주가 계략가였다니...! :O (쪽쪽)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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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혜은 - 나연 (ukVZR.i54g) 2021. 7. 16. 오후 10:07:15뭐... 변해야 살 수 있는걸지도 몰라. (장난스럽게 웃어보이는 나연에게 혜은은 틀린 말이 아니라는 듯 입꼬리를 올려 웃어보이며 말한다.) 아하하, 승부의 세계는 냉혹한 법이라고. 어어...!? 너도 간지럽히겠다 이거냐!? ( 혜은은 신이나서 간지럽히다가 나연이 반격하자 몸을 베베 꼬며 어떻게든 나연이가 덜 간지럽히게 만드려는 듯 애를 쓴다.) 뭐어, 근데 나 여기 말고 떠오르는 곳은 없었는걸. 그래봐야, 고향집? 거기로 가봤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여기 있어줘서 살았어, 정말. ( 나연가 눈웃음을 지으며 하는 말에 고개를 살살 저은 혜은이 나연과 찬솔 덕분이라는 듯 부드럽게 속삭인다.)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했겠다? 그래서 진도는 얼마나 나간건데? 단 둘이 되서도 아무것도 안 한건 아니지? 설마? 이런 때에? ( 나연이 얼굴을 붉히며 하는 말에 키득거린 혜은이 궁금하다는 듯 질문을 마구 던져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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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찬솔주 (ukVZR.i54g) 2021. 7. 16. 오후 10:08:33나연주 귀여워!!!!!!!!!!!!!!:3 (콩콩) ㅋㅋㅋㅋㅋ 그치만 왠지 어, 지금 아닌가!? 해서 이르지만 질러버렸었단 말이지..공포와 함께... :)(부비적) ㅋㅋㅋㅋ 얌전히 나연주가 귀엽다는 것을 인정하도록!! XD (쪽) 응응, 잘 보냈어. 나엱주는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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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나연-혜은 (dQPhe5DkJ6) 2021. 7. 16. 오후 10:59:05...응. 그럴지도 몰라. (살아가면서 변하지않는 사람은 없었으니. 그녀도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동의한다.) 그래! 혜은이 말대로 승부의 세계는 냉혹한 법이니까...! (절대 안 봐줄거라며 몸을 베베 꼬는 혜은을 붙잡고 열심히 옆구리를 간지럽히는 그녀였다. 두 남매 모두에게 지지않게 복수를 하면서.) ...응, 정말로 다행이야. (그래도 혜은이 편하게 쉴만한 방을 위해서라도 나중에 이 남매의 고향집으로 옮겨가는것이 좋을까 생각하면서 그녀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지, 진도...? (혜은의 질문에 그녀의 눈이 놀란듯이 커진다. 그리고 부끄러운지 어쩔줄 몰라하며 빨간 얼굴로 눈을 이리저리 굴리던 그녀는 괜히 옆에 있는 베개를 가져와 품에 꼭 끌어안는다.) ......이, 이런 때에... 진도는 얼마나 나가야 하는건데...? (눈만 내놓고 혜은을 슬그머니 올려다보며 웅얼거리듯 조심스럽게 묻는 그녀였다. 이미 그와 사랑을 나누기까지 했지만 첫 연애라서 잘 모르는 탓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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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나연주 (dQPhe5DkJ6) 2021. 7. 16. 오후 11:03:50찬솔주가 귀여운거라니까? :3 (쓰다듬) ㅋㅋㅋㅋ 찬솔주 그렇게 무서워하는거 처음 봤었는데 :) (부비적) 아닌데~ 나연주는 안 귀여운데~ :3 (쪽) 다행이다. 응, 나연주도 잘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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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혜은 - 나연 (N1ESh5BB1U) 2021. 7. 16. 오후 11:07:39후..후우....우리 나연이...엄청 억세졌네.. (한참을 둘이서 서로를 간지럽히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엎드린 혜은이 키득거리며 말한다.) 여기까지 오는 것만 목표로 해서 이젠 뭘 해야할지 모르겠지만...일단 좀 쉬고나서 생각해볼래. 이렇게 나연이도 있고, 오빠도 있으니까. 오빠도... 꽤 믿음직스러워 보이고 말이지, 이젠.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 나연을 바라보던 혜은이 부드럽게 말을 이어가며 웃어보인다.) 응, 진도. ( 부끄러워 하는 나연과는 다르게 태연하게 고개를 끄덕여 보이며 말한다.) ...? 일단 사귀는거부터 해봤어야지? 고백은 해봤어? 원래 단둘이 있을 때, 친밀감이 팍 오르고 오빠가 멋진 일좀 하면 되게 대단해 보이고 그랬을텐데. ( 웅얼거리며 물어오는 나연이 사귀는 줄 모르는지 궁금하다는 듯 질문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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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찬솔주 (N1ESh5BB1U) 2021. 7. 16. 오후 11:09:10우우....말해주는 줄 알았더니이....:3 (꼬옥) ㅋㅋㅋ그치만 너무 빨리 해서... 나연주가 "전 할 생각 없는데요? 여기까지 해요. " 하면 어쩌나 했다니까아...XD (쪽) 아닌데~ 완전 귀염뽀짝한데~!! : ) (부비적) 나연주도 잘 보냈다니 다행이야. 이제 푹 쉴 일만 남았네.... 주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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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나연-혜은 (dQPhe5DkJ6) 2021. 7. 16. 오후 11:50:24질 수... 없으니까... (마찬가지로 거친 숨을 내쉬면서 누운 그녀도 혜은을 마주보고 키득키득 웃으며 대답한다. 친구끼리 이렇게 장난치고 노는 것이 오랜만이라 그런지 괜히 더 들뜨는 기분이었다.) 응, 천천히 생각해보자. 우리에게는 시간이 많으니까. ...혜은이 말대로 찬솔 오빠도 믿음직스러우니까 많이 힘들면 오빠한테 기대기도 하는거야. ...동생이잖아. (그녀도 언니가 살아있었더라면 그랬을것이다. 그러나 조용히 미소만 지으며 혜은의 머리를 잠시 쓰다듬어주는 그녀였다.) ...... (진도라니... 태연한 혜은과는 다르게 진실을 다 알고있는 그녀는 부끄러워 할수밖에 없었다.) ...그... 찬솔 오빠는 늘 대단해보이는걸. 막 힘이 필요한 일들도 아무렇지 않게 해내고, 운전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밖에 나갈때마다 나를 지켜주려고 최선을 다해주고...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고 괜히 안고있는 베개를 꼼지락거리면서도 할말은 웅얼거리면서 조용히 다 하는 그녀였다.) ......그, 사귀기 시작한다면... 그때는? 그때는 진도... 얼마나 나가야 하는거야...? (일단은 만약을 가정하듯 조심스럽게 다시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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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나연주 (dQPhe5DkJ6) 2021. 7. 16. 오후 11:55:33말 안해줄거라니깐~ ;) (꼬옥) ㅋㅋㅋ 그랬으면 찬솔주 미안하다고 엄청 풀죽었을것 같은데? :) (쪽) 아닌데~ 그건 찬솔주인데~ :3 (쓰다듬) 그러게,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주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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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혜은 - 나연 (mnh37C2uU2) 2021. 7. 17. 오전 12:00:04친구랑 이러고 있다는게 꿈만 같아. 어제만 해도 빈집에서 혼자 웅크리고 자는게 일과였는데. ( 키득거리는 나연을 부드럽게 바라보던 혜은이 부드럽게 속삭인다.) 그래야지, 뭐, 얼빠진 짓 하면 놀려주기도 하겠지만 말이야. 우리 예쁜 나연이도 있으니까 힘낼거야.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나연의 손을 살며시 잡아주며 상냥하게 대답한다.) 헤에... 오빠가 꽤나 여러가지로 애쓰긴 한 모양이네. 우리 나연이가 잊지도 못하고 하나하나 기억할 정도면.. ( 나연이 여러가지를 막 쏟아내자 잘 알겠다는 듯 씨익 웃으며 말한다.) 사귀기 시작하면..? 그, 야한것도 해보고 하는거지. 알면서 그래~ 우리도 다 어른이잖아. 안 그래? 미국애들도 파티 엄청 하고 그러거든. ( 조심스럽게 물어오는 나연에게 내숭을 넣어두라는 듯 키득거리며 말한다.) 왜? 아직 고백도 안 했으면서 벌써 거기까지 상상하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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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찬솔주 (mnh37C2uU2) 2021. 7. 17. 오전 12:01:23너무해에...;3 (부비적)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풀 죽고 잘못했다고 막 그랬을걸...:D (쪽) 아닌데~ 그건 나연주인데~ 내가 괜히 푹 빠진게 아닌데~!! XD (꼬옥) 나연주도 주말에 푹 쉴 수 있어야 할텐데 어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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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나연주 (1wir31TBwo) 2021. 7. 17. 오전 12:27:52찬솔주 귀엽다고는 말해줄수 있는걸? :) (쓰다듬) ㅋㅋㅋㅋ 사실 조금 고민하긴 했는데... 나연주도 찬솔이를 좋아하고, 나연이가 아팠던게 컸던것 같아. 덕분에 분위기를 탄거니까 :3 (쪽) 그건 찬솔주인데~ 나르시즘? ㅋㅋㅋ ;) (꼬옥) 나연주도 아마 푹 쉴수 있을것 같아.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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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찬솔주 (RPwckjhhD2) 2021. 7. 17. 오전 12:31:42우우...그게 아닌데에....:3 (고롱고롱) 역시 고민했구나... 갑자기 가슴이 덜컥했어.. 찬솔주 겁쟁이야.. :( (꼬옥) ㅋㅋㅋㅋ 나르시즘의 나자도 모른다니까...:D (부비적) 그럼 다행이다! 진짜!! XD 답레는 느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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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나연주 (1wir31TBwo) 2021. 7. 17. 오전 12:40:21맞는데에~ :3 (쓰다듬) ㅋㅋㅋㅋ 뭐... 좋은게 좋은거라구 찬솔주가 그랬잖아? 일상 돌리는건 함께 즐거우려고 하는거기도 하니까 어쨌든 나연이는 받아주었을거야. 겁먹지 않아도 돼 :) (꼬옥) 이제부터 알면 되지~ ;) (쓰다듬) 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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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찬솔주 (Fn4XaqhfnY) 2021. 7. 17. 오전 1:00:00우우..!! (콩) 뭐, 이젠 받아준지 오래니까 .. 이젠 얌전히 나연주 안고 안심할거야 :3 (쪽) ㅋㅋㅋㅋㅋ 나연주도 좀 알아야 할 것 같은데 :D (꼬옥) 고맙긴!! 나연주랑 돌리는 건 언제나 즐거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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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나연주 (1wir31TBwo) 2021. 7. 17. 오전 7:00:40아야! X( ㅋㅋㅋ 응, 안심해도 돼. 찬솔이 너무 좋아하는걸 :) (쓰다듬) 나연주는 아무것도 몰라~ :3 (꼬옥) 그래서 고마워. 어제 먼저 자서 미안, 몸이 안 좋아서... 잘 잤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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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찬솔주 (bjOj6M/B1.) 2021. 7. 17. 오전 8:58:46ㅋㅋㅋ 그럼 다행이야 :3 더 노력할게...! XD (꼬옥) 그런 나연주도 귀엽고 좋아~ :3 (쪽쪽) 괜찮아, 나연주!! 몸은 괜찮아? 잠은 잘 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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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나연-혜은 (1wir31TBwo) 2021. 7. 17. 오후 3:02:17......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돼, 혜은아. 나랑 같이 자자. 품에 꼭 안아서 재워줄까? (혜은이 안쓰러웠는지 잠시 아무말 없던 그녀는 일부러 농담을 던지면서 혜은을 향해 두팔을 벌려보인다. 이미 그도 여러번 그렇게 재웠으니 익숙한것도 있었다.) 응, 우리 귀여운 혜은이라면 힘낼수 있을거야. 나도 혜은이 편인걸? (혜은이 손을 잡아주자 그녀도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으며 그 손을 같이 잡아준다.) ...그치만... 진짜로 멋있는걸 어떡해... (어쩔수 없다는 듯 빨간 얼굴로 시선을 피하며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그러나 혜은이 태연하게 하는 말에는 놀란듯이 커진 눈으로 멍하니 혜은을 바라본다.) ...그... 그런거야...? 원래 사귀기 시작하면 바로 그, 그런것도 하는거야...?! (파티라니...?! 괜히 얼굴이 확 달아오르는 느낌이었다. 일단은 손 잡기나 껴안기, 키스 정도만 생각했었던 그녀였으니까. 그러나 그것보다도 그녀에게 있어서 친구가 미국에 가더니 이렇게 개방적인 모습으로 변했다는 사실이 가장 충격이었다.) 나, 나는 그냥 궁금해서......그, 그럼... 혹시 혜은이, 너도...? (조심스럽게 물어보며 괜히 혜은의 손을 두손으로 꼭 붙잡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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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나연주 (1wir31TBwo) 2021. 7. 17. 오후 3:03:11와! 찬솔이 지금보다 더 완전 좋아질거야! X3 (꼬옥) 안 귀엽다니까... ㅋㅋㅋ (쪽쪽) 일단 지금은 괜찮아. 잠은 잘 못 잤어. 찬솔주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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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혜은 - 나연 (.FsFhJLNKo) 2021. 7. 17. 오후 3:19:01흐흥... 나연이 품을 차지해볼까. (두팔을 벌려보이는 나연을 보곤 살짝 음흉한 표정을 지어보인 혜은이 품에 뛰어들어선 얼굴을 마구 부비적대며 웃어보인다.) 그래그래, 나연이가 편 들어준다는데 누가 뭐라 하겠어~ ( 나연이 손을 잡아주자, 깍지를 자연스레 낀 혜은이 눈을 마주한체로 속삭인다.) 헤에.. 나 없는 사이에 오빠한테 더 빠져버린 모양이네? ( 빨갛게 변한 얼굴로 부끄러워 하는 나연을 보며 혜은이 재밌다는 듯 웃음을 흘리며 말한다.) 요즘 애들은 사귀기 전에도 하고 그런다던데? 나는 맘에 드는 애가 없어서 연애 같은거 안 했어.내 취향인 애들이 없더라. (두손을 꼬옥 붙잡는 나연을 보며 태연하게 고개를 저어보인 혜은이 장난스럽게 나연을 바라본다.) 혹시... 먼저 해버렸을까봐 걱정한거야? 이것도 질 수 없다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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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찬솔주 (.FsFhJLNKo) 2021. 7. 17. 오후 3:20:03히히, 더 좋아해준다니 다행이다!! :3 (쪽) 찬솔주를 나연주가 닮았다. 찬솔주가 귀엽다. 그런고로 나연주도 귀엽다!! XD (꼬옥) 아이고, 그랬구나... 밥은 먹었어??? 난 잘자고 푹 쉬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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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나연-혜은 (1wir31TBwo) 2021. 7. 17. 오후 4:53:07아하하, 얼마든지. 우리 아기 혜은이. (살짝 웃음을 터트리며 품에서 얼굴을 마구 부비적대는 혜은의 머리를 꼬옥 끌어안아준다. 남매가 정말 똑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같은 여자라 그런지 그다지 부끄러워하지 않고 받아주는 그녀였다.) ...응. 나 찬솔 오빠도 이길수 있으니까. (그녀도 같이 깍지를 껴주면서 장난스럽게 웃어보인다. 저번에 이겼던 경험이 뿌듯한 기억으로 남아있는듯 했다.) ...찬솔 오빠가 멋진 모습만 보여주니까... (부끄러워하면서도 솔직하게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그를 보면 어느 여자가 빠지지 않겠냐만은.) 사, 사귀기 전에...?! (계속 충격의 연속이었다. 그와의 진도가 너무 빠른건가 싶어서 고민하던것이 무색하게 너무 놀라서 그대로 굳어버린 그녀였다.) 그런거 아니야! 그, 그런걸로 이기고 지고를 따질리가 없잖아! (얼굴을 확 붉히고서는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애초에 이미 이겼다(?)고 말할수 있을리도 없었으니까. 그것도 너의 친오빠와 함께, 여기서.) ...저기... 혜은아. 있지, 찬솔 오빠의 취향은... 뭘까? 내가 먼저 막 다가가도 괜찮은걸까...? (괜히 부끄러운 기억이 떠오를것 같아 꼼지락거리던 그녀는 조심스럽게 화제를 돌리듯 고민거리를 혜은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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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나연주 (1wir31TBwo) 2021. 7. 17. 오후 4:56:29우리 찬솔이를 안 좋아할리가 없잖아~ ;) (쪽) 나연주는 아니지! 나연주가 찬솔주 닮은건 짓궂은 부분 뿐이야! :( (꼬옥) 응, 조금 먹었어. 찬솔주 잘자고 푹 쉬고있구나. 다행이다~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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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혜은 - 나연 (es7xFq2Yek) 2021. 7. 17. 오후 5:12:05헤에... 우리 오빠가 도대체 나 없는 동안 나연이한테 뭘 보여준거지.. 이렇게 솔직하게 말할 정도면 그냥 말하는 건 아닐텐데.. ( 솔직하게 웅얼거리는 나연을 보며 혜은은 정말 궁금하다는 듯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뭐, 모두 그런다는 건 아니지만 대체로 그런 식인 애들도 있단 거지. ( 놀라서 굳어버린 나연에게 진정하라는 듯 웃으며 키득거리는 혜은이었다.) 아하하, 난 여기까지 승부욕을 불태우는건가 했네~ (혜은은 발끈하는 나연을 보곤 키득거리더니 능청스럽게 웃어넘기려 했다.) 너? 그냥 그대로 다가가. 그냥 너가 좋아해, 오빠.. 한마디만 해도 충분히 끔뻑 죽을 걸? 우리 오빠 생각보다 쉬울거야. ( 혜은은 고민할 것도 없다는 듯 태연하게 웃어보이며 나연에게 말한다.) 오빠.. 나 오빠 좋아해... 이러면 그 오빠는 아마.. 좋아 죽을거야.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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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찬솔주 (es7xFq2Yek) 2021. 7. 17. 오후 5:13:31나연이도 엄청 좋아하고 있다는거 알아줘야해!!! XD (쪽) 에에! 말 바꾸면 안된다구~!!! :D (꼬옥) 밥도 먹었구 잘 쉬고 있는 모양이네. 응응, 찬솔주도 잘 쉬고 있으니까 다행이야. 둘 다 주말에 잘 쉬어둬야 좋지!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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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나연-혜은 (1wir31TBwo) 2021. 7. 17. 오후 6:00:18......찬솔 오빠가 나를 여러번 구해줬거든. (잠시 아무말 없던 그녀는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아주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그 한마디로 정리하면서.) ...... (그러나 이미 놀랐는지 아무런 대답도 못하고 굳어버린 그녀였다.) 그, 그런것까지 승부욕을 불태우지는 않아! 그리고...! (이미 승부할것도 없다고 외치려다가 간신히 말을 멈춘다. 괜히 살짝 빨개진 얼굴을 홱 돌리면서.) ...정말로? 그게 끝이야? (그녀는 멍하니 혜은을 바라보면서 묻는다.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눈을 깜빡이다가 다시 한번 묻는 그녀였다.) 귀여운게 좋다던가, 어른스러운게 좋다던가, 이런 이상형... 같은 그런 취향도 없는거야? (그가 골랐었던 앞치마를 떠올리며 역시 귀여운것을 좋아하는걸까 하고 고민하던 그녀였기에 조금은 당황한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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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나연주 (1wir31TBwo) 2021. 7. 17. 오후 6:02:13내가 찬솔이를 더 좋아하는걸? :3 (쪽) 말 바꾼게 아니라 원래 이 뜻이었는걸 ㅋㅋㅋ (꼬옥) 응, 찬솔주도 잘 쉬는거야. 주말이니까~ :)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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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혜은 - 나연 (3qEY15iBAc) 2021. 7. 17. 오후 6:09:00그랬구만.. 안그래도 우리 오빠를 좋아하던 애가 더 빠져있는거구나. ( 한마디로 이야기를 정리한 나연을 바라보던 혜은이 잘 알겠다는 듯 눈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우리 나연이 순둥이네, 순둥이. (근데 이미 나연이 찬솔과 이 자리에서 사랑을 나눴다는 것을 모르는 듯, 혜은은 장난스레 속삭인다.) 뭔가 승부욕이 보였던 것 같았는데 말이지. ( 붉어진 나연의 얼굴을 즐겁다는 듯 바라보며 웃어보이는 혜은이었다.) 아니, 뭐.. 물론 섹시한 걸 좋아한다거나 하겠지만.. 우리 오빠, 너라면 대부분 좋아하던걸로 기억하는데. 너가 같은 교복 입고 입학실 하던 날에도 귀엽다고 혼자 좋아하고 막 그러던데. ( 혜은은 더 필요하게 있냐는 듯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왜, 오빠한테 대쉬 좀 해보려구? 언니가 도와줄까?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문을 바라본 혜은이 속삭이며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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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찬솔주 (3qEY15iBAc) 2021. 7. 17. 오후 6:10:32ㅋㅋㅋ 내가 더 나연이 좋아한다구~ :3 (쪽) 으으..너무해에..!!! X (꼬옥) 응응! 찬솔주는 잘 쉬고 있으니까 나연주도 몸 잘 추스려야해!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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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나연-혜은 (1wir31TBwo) 2021. 7. 17. 오후 7:01:40...솔직히 찬솔 오빠를 안 좋아할 여자가 어딨겠어. 잘생기고, 다정하고, 든든하고... 막 그러는데. (부끄러운지 베시시 웃으면서도 그를 칭찬하는 그녀였다.) ...순둥이 아니야. (그녀는 괜히 볼을 부풀리고 웅얼거리면서 혜은을 흘겨본다. 혜은에게는 차마 말할수 없는 비밀을 혼자 간직한체.) ...승부욕이 아니라 그, 그냥... (차마 부끄러운 기억이 떠올라서라고 말하지못하고 얼버무리는 그녀였다.) ...섹시한거...? 찬솔 오빠의 취향은 귀여운쪽이 아니었던거야? ...내가 입학실 하던 날에도 좋아했다고...? (혜은의 말은 그녀에게 있어서 놀라운것 투성이였다. 게다가 부끄러움까지 더해져서 괜히 다시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 그녀였다. 오빠는 정말로 말했던 것처럼 옛날부터 나를 지켜봐왔던걸까.) ...어떻게 도와주려구? (머뭇거리던 그녀는 조심스럽게 혜은에게 속삭이며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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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나연주 (1wir31TBwo) 2021. 7. 17. 오후 7:07:28아닌데~ 내가 찬솔이 더더 좋아하는데~ :3 (쪽) 나연주는 원래 너무했는걸? ㅋㅋㅋ ;) (꼬옥) 고마워. 나연주도 많이 나아졌으니까 걱정마~ :)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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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찬솔주 (iVJkZ/BHXE) 2021. 7. 17. 오후 7:17:49...엑.. 우리 오빠가..??? (베시시 웃으며 칭찬을 하는 나연을 바라보던 혜은의 표정이 단단히 굳어가며 중얼거린다.) 우리 나연이가 완전히 콩깍지가 씌인 모양이네.. 친구로선 응원을 해줘야 하는건가.. ( 나연을 응원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말려야 하는지 고민스러운 듯 고개를 갸웃거리는 혜은이었다.) 어머머, 순둥이 아니구나??그래그래~ 언니가 다 이해해~ ( 흘겨보는 나연의 어깨를 장난스럽게 토닥거리며 다 이해한다는 듯 말하는 혜은은 키득거렸다.) 그냥?? ( 나연이 얼버무리자 혜은은 궁금하다는 듯 나연을 응시한다.) 뭐, 가끔 잡지 같은거 보다보면 섹시한 쪽을 많이 보던 것 같았는데. 그나저나 그건 좀 귀엽긴 하더라. 차마 네 앞에선 칭찬도 못 하고 뒤에서 웃으면서 하는게 말이야. (놀란 듯 반응하는 나연에게 거짓말 아니라는 듯 태연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답하는 혜은이었다.) 음... 가볍게 역시 같이 움직이면서 가까워지는게 최고인데, 그정도는 한 것 같으니까.. 역시 단숨에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안기는게 좋긴 한데... 깜짝 놀래켜줄테니까 자연스럽게 오빠한테 안겨볼래? (재밌겠다는 듯 눈을 반짝이며 혜은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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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찬솔주 (iVJkZ/BHXE) 2021. 7. 17. 오후 7:18:54내가 더더더 좋아하는데~ 나연주도 더더더더 좋아하고!! :3 (쪽쪽) ㅋㅋㅋㅋ 아닌데, 완전 천사였는데~!!: ) (부비적) 그렇다면 다행이네.. 더운데 시원하게 잘 쉬고 있으려나?? 저녁도 챙겼구??? (고롱고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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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나연-혜은 (1wir31TBwo) 2021. 7. 17. 오후 8:01:54콩깍지...일까? 사실이라고 생각하는데. 찬솔 오빠 전에 고백도 종종 받는것 같았구... 혜은이는 친오빠라서 그렇게 잘 안 보이는게 아닐까? (그녀는 똑같이 고개를 갸웃하다가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한다.) ...... (어깨를 토닥거리는 혜은에게 차마 말할수 없어 입만 삐죽이는 그녀였다.) 그냥... 부끄러워서. (슬그머니 시선을 피하며 웅얼거린다. 솔직하게 말할까도 고민했지만 혜은이 충격받을까봐 걱정되어서 차마 말하지도 못하고 머뭇거리는 그녀였다.) ......찬솔 오빠도 나, 남자니까 그런걸까...? 그나저나 그건 전혀 몰랐어. 그냥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된게 반가워서 그런줄 알았는데... (전혀 몰랐다는 듯이 중얼거린다. 그러면서 섹시한 쪽이라는 새로운 정보에 대해 열심히 생각해보는 그녀였다. ...노력... 해봐야하나.) ...찬솔 오빠한테 안기라고? (그녀는 놀란듯이 커진 눈으로 혜은을 멍하니 바라본다.) 그거... 찬솔 오빠한테 통할까? 연기라는거 다 들킬 것 같은데... (어색하게 웃으면서도 슬그머니 문을 바라보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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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나연주 (1wir31TBwo) 2021. 7. 17. 오후 8:07:49...왜 나연주가 더가 하나 더 많은거야!? ㅋㅋㅋㅋ 그럼 내가 더더더더더 좋아해...! (쪽쪽) 아닌데~ 천사는 찬솔주인데~ ;3 (꼬옥) 응, 저녁 복숭아 먹고 쉬고있어. 찬솔주는 어때? 저녁 챙기구 시원하게 쉬고있어?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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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혜은 - 나연 (J6m3UeEl3E) 2021. 7. 17. 오후 8:09:20..콩깍지네, 이거 콩깍지야.. ( 혜은은 이미 나연이 중증환자라도 된 것처럼 팔짱을 끼곤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린다.)어라라, 그 표정은 뭘까? 그렇게 억울해? ( 입만 삐죽거리는 나연을 보며 키득거린 혜은이 능청스럽게 물어온다. 장난치는 모습마저 남매가 비슷한 모양이었다.) 하여튼 우리 수줍음 많은 나연이는 변하질 않네. ( 머뭇거리는 나연을 보며 그저 부끄러워서 그런 것이라 생각하는 모양인지, 활짝 웃으며 다독여주는 혜은이었다.) 저 오빠, 혹시 너가 다른 학교 갈까봐 나한테 몇번이고 물어봤었다니까. 징그러워서 죽는 줄 알았네. 게다가 너 두고 졸업할 때는 또 어떻고. 이상한 녀석들 붙으려고 하면 자기한테 말하라고 신신당부를 하더라니까. ( 전혀 몰랐다는 듯한 나연에게 어차피 세상이 이렇게 됐으니 말해준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징그러웠다는 듯 말한다.) .. 그 오빠, 너가 안기면 연기고 뭐고, 그거에만 빠져서 정신 못 차릴걸. 나만 믿으라니까. (찬솔은 자신이 잘 안다는 듯, 혜은이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어때, 나중에 한번 해보자. 그 기세로 가서 고백도 받고, 첫키스도 해보고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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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찬솔주 (J6m3UeEl3E) 2021. 7. 17. 오후 8:09:28ㅋㅋㅋㅋㅋ 아무튼 찬솔주가 그것보다 더 좋아해!! ㅋㅋㅋ:3 (쪽쪽) 아닌데아닌데~ 난 그냥 나연주 따라하는건데!! : ) (부비적) 나도 저녁 맛있게 먹고 수박 먹구, 선풍기 앞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어. 역시 주말이 최고네... :D (꼬옥) 게다가 나연주랑 일상도 돌리고 있다니..더 필요한게 뭐가 있겠어~~ X3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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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나연-혜은 (1wir31TBwo) 2021. 7. 17. 오후 9:02:42콩깍지라니... (어색하게 웃어보이는 그녀지만 어쩌면 정말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응, 억울해. (그래도 역시 혜은에게 말할수 있을리가 없었다. 적어도 지금은.) ...어쩔수 없다구. 나 이렇게 솔직하게 표현하는거 어색하고 부끄러워서... (애초에 잘 드러내지 않고 숨기던 그녀였으니. 그래도 두 남매 덕분에 이제는 제법 많이 웃게 된 그녀였다.) ......그랬구나. 아하하, 그건 조금 보고싶을지도. (잠시 아무말 없이 놀란 표정이던 그녀는 키득키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내가 보지 못하는 뒤에서 그렇게 나를 바라봐줬구나.) ...이상한 사람들 같은건 걱정 안 해도 됐는데, 그지? 나한테 그런 사람들이 붙을리 없잖아. (장난스럽게 웃으며 혜은에게 말하는 그녀였다.) ...... (차마 고백도 받고 첫키스도 이미 해봤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그녀였다. 그러나 자신만만하고 즐거워보이는 혜은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는지 결국 그녀는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응, 그러자. 혜은이가 그렇게 도와준다니 왠지 안심되고 용기가 나는것 같아. (그리고 천천히 혜은을 끌어안아주는 그녀였다.) 고마워, 혜은아. 네가 있어줘서 정말로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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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나연주 (1wir31TBwo) 2021. 7. 17. 오후 9:08:29...치사해...! 그럼 나연주는 그것보다 더 좋아해! :( (쪽쪽) 아닌데~ 나연주는 악마니까 천사 찬솔주는 나연주를 따라할수 없는데~ ;3 (쓰다듬) 저녁도 후식도 맛있게 먹었구나? 잘했어~ 응, 주말이 최고지 :) (꼬옥) ㅋㅋㅋ 그래? 나연주는 더 필요한데~ :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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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혜은 - 나연 (.8S7IrM5OI) 2021. 7. 17. 오후 9:18:41뭐, 그럴 수 있지~ 그럼 얼른 분발하라구, 친구~ ( 나연의 속도 모르고 혜은은 어깨를 가볍게 몇번 더 두드려주며 해맑게 웃어보였다.) 그래도 훨씬 밝아보이고 좋아보이니까 앞으로 좀만 더 노력해봐. 안그래도 나 깜짝 놀랐는데 더 놀랄지도 몰라. ( 나연이 수줍게 하는 말에, 혜은은 잘했다는 듯 엄지를 들어보이며 나연을 다독인다.) 아하하, 징그럽지 않아? 뒤에서 그러고 있었다는게? ( 나연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자 장난스런 농담을 덧붙이며 어떻냐는 듯 묻는다. 사실은 좀 더 나연의 생각을 듣고 싶은 모양이지만.) 너도 정말이지..단순한건지 어떤건지... ( 혜은은 찬솔이 걱정할 법하다고 생각이 드는지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인다.) 기쁘긴, 친구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지. 너같이 소중한 친구를 오빠한테 넘겨줄 생각을 하니까 몹시...몹시..한숨이 나오지만... 나연이가 좋아하니까 어쩔 수 없지.. ( 나연이 안아주자, 혜은도 나연을 안아주며 어쩔 수 없다는 듯 중얼거린다.) 후.. 나연이랑 웃고 떠든게 언제인가 싶네. 진짜 꿈같다..( 장난스레 나연과 볼을 부비적거린 혜은이 눈을 지그시 감은 체 중얼거린다.) 나 계속 여기 있어도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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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찬솔주 (.8S7IrM5OI) 2021. 7. 17. 오후 9:18:49ㅋㅋㅋㅋㅋㅋ 히히, 좋아해줘서 고마워~!!:3 (꼬옥) 누구한테 이렇게 좋아한다는 말을 듣는다는건 정말 기쁜 일이야... :D (쪽) 아닌데 아닌데~!! 스레 시작할 때부터 나연주는 완전 착하고 그랬는데~!! : ) (부비적) ㅋㅋㅋㅋㅋ 뭐가 더 필요해...!? 찬솔주 노력할게!!!! X3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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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나연-혜은 (1wir31TBwo) 2021. 7. 17. 오후 10:11:36다 찬솔 오빠랑 혜은이, 너 덕분이야. 고마워. ...나도 앞으로 좀 더 노력해서 혜은이 더 깜짝 놀라게 해줘야겠어. (옛날의 그 밝았던 모습처럼. 그녀는 장난스럽게 키득키득 웃으면서 농담을 던진다.) 그래? 난 안 징그러운데. 조금 귀여운것 같기도 하구. (자신 앞에서는 아닌척 하다가도 뒤에서는 그렇게 신경쓰고 있었다는 사실이 귀엽게만 느껴지는 그녀였다. 이상한 사람들이 꼬일지도 모른다는 그의 걱정에는 쉽게 동의하기 어려웠지만.) ...응? 내가 왜? (그래서 고개를 젓는 혜은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하는 그녀였다.) 아하하, 소중한 오빠를 나한테 넘겨주는게 아니고? 그래도 정말로 기뻐. 혜은이가 나를 이렇게 생각해주고 있다는게. ...내가 혜은이한테서 소중한 오빠를 뺏어가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는 정말로 둘 다 좋아하니까. 그러니까... 고마워. (혜은도 같이 안아주자 그녀도 조금 더 꼭 끌어안아주면서 중얼거린다.) ...응. 진짜 꿈같아. (그녀 역시 친구를 만나게 될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니까. 볼을 부비적거리는 혜은을 따라 볼을 부비던 그녀는 혜은의 뒷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준다.) 응, 물론이지. 찬솔 오빠도 너 많이 걱정하고 보고싶어했거든. ...이제 계속 같이 있자, 혜은아. (이제 헤어지지 않겠다는듯 혜은을 끌어안던 그녀는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혜은을 마주본다.) ...내가 너무 붙잡고 있었지? 미안, 우리 혜은이 많이 피곤하겠다. 이제 그만 푹 자면서 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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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나연주 (1wir31TBwo) 2021. 7. 17. 오후 10:19:12찬솔주는 맨날 좋아한다고 말해주잖아. 그래도 말해주기만 하는것보단 돌려받는게 더 기쁘잖아? 찬솔주도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니까. 찬솔주라면 누구에게서나 좋아한다는 말을 들을수 있을거야. :) (꼬옥) 아닌데~ 나연주는 안 그랬는데~ :3 (쓰다듬) 음... 찬솔이의 사랑! 그리고 혜은이의 사랑도! ㅋㅋㅋㅋ X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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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혜은 - 나연 (Z2oUZcHnR2) 2021. 7. 17. 오후 10:25:20기대하고 있을게. 그렇다고 무리는 하지말구. ( 농담을 던지는 나연에게 아주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보이며 상냥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우후후, 너도 어지간히 우리 오빠 좋아하는구나? (나연의 말에 알겠다는 듯 키득거린 혜은이 이젠 인정을 할 수 밖에 없다는 듯 말한다.) 아냐아냐... (자기의 매력을 모르는 친구의 모습에 그저 고개를 저어보일 뿐이었다.) 아냐아냐, 저런 오빠는 데려가도 상관없어. 그치만 우리 나연이가 아까워서 그렇지. 우리 오빠로도 괜찮겠어, 정말? (끌어안으며 중얼거리는 나연에게 그렇게 말할 것 없다는 듯 웃으며 대답을 돌려준다.) 좋아.. 그럼 나도 안심하고 여기 있을래. ( 나연이 마주보며 해주는 말에 기쁜 듯 해맑은 미소를 만들어내는 혜은이었다.) 아냐, 미안하긴...오늘은 나연이 품에 안겨서 자도 괜찮아? 맘 편히 자는건 진짜 오랜만이라서.... (혜은은 조심스럽게 어리광을 부리곤 나연의 눈치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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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찬솔주 (Z2oUZcHnR2) 2021. 7. 17. 오후 10:26:26....나연주가 너무 좋은 말을 해줘서 감동이야...!! :3 우리 나연주 정말 좋아해!!! (부비적) 아닌데... 뜬금포 고백도 받아주고, 실수해도 다독여주고 막 그랬는데!! (꼬옥) ㅋㅋㅋㅋ 그건 너무 당연한거라 굳이 말할 필요도 없는걸??? :D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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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나연-혜은 (1wir31TBwo) 2021. 7. 17. 오후 11:16:02알았어. 우리 혜은이를 위해서라도 힘내야겠네. (그녀는 작게 키득키득 웃으면서 대답한다.) ...응. 좋아해. 내 생각보다도 더 많이 좋아하나봐. (조금은 수줍은듯이 베시시 웃으면서도 솔직하게 인정하는 그녀였다. 이어진 혜은의 말에는 고개를 갸웃해보일 뿐이지만.) ...응, 찬솔 오빠가 아니면 안되거든. 나는 오히려 찬솔 오빠가 더 아까운걸. 그래서 나도 오빠한테 아깝지 않을 사람이 되고싶어. 혜은이가 나를 그렇게 예쁘게 봐주는건 기쁘지만 말이야. (베시시 웃으며 그녀는 혜은에게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혜은이가 여기 함께 있어줘서 좋아. 찬솔 오빠도 분명 그럴거야. (혜은의 뒷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부드럽게 대답한다. 그리고 눈치를 살피며 어리광을 부리는 혜은을 보면서 역시 남매는 닮았다고 생각하며 작게 웃음을 터트린다.) 당연히 괜찮지. 혜은이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안아줄거야. ...자, 이리와. 혜은아. (아예 먼저 침대에 천천히 누워서는 혜은을 향해 두팔을 벌려보이며 속삭인다. 예쁘게 눈웃음까지 지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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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나연주 (1wir31TBwo) 2021. 7. 17. 오후 11:22:08그치만 사실인걸? 찬솔주는 어딜가나 사랑받고 예쁨 받을테니까. :) 응, 나도 우리 찬솔주 정말 좋아해~ (쓰다듬) ...찬솔주 기억이 미화된거 아닐까...? ㅋㅋㅋ (꼬옥) 당연하지 않으니까 말한거지~ 찬솔이랑 혜은이 사랑 줘! 많이! X3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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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혜은 - 나연 (3nPqtM4flQ) 2021. 7. 17. 오후 11:29:49그래그래, 날 생각해서라도 힘내. (키득거리며 웃어보이는 나연을 부드럽게 바라보며 속삭이는 혜은이었다.) ...헤에.. ( 확실하게 인정을 하는 나연의 모습에, 혜은의 눈이 잠시 커진다.) ... 역시 바뀐게 한두가지가 아니구나. 예전의 너였다면 이런 말은 분명 안 했을거야. ( 베시시 웃으며 태연하게 말하는 나연을 보며 혜은은 놀란 듯 중얼거리면서도, 흡족한 듯 미소를 짓는다. 자신의 오빠가 사랑받는 것을 마다할 사람은 아니었으니까.) ..그렇겠지, 그 오빠 지금 굳이 표현은 안 하지만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할거야. 아마 말은 안 해도 내 걱정, 가족 걱정 다 하고 있었겠지. 강한척하는거 좋아하니까. ( 나연의 쓰다듬을 받으며 기분 좋게 웃어보이던 혜은은 대답을 돌려준다.) ... 좋다, 진짜... 이렇게 자는건 정말..오랜만이야.. ( 나연의 품에 슬며시 파고든 혜은이 꼭 끌어안으며 작게 중얼거린다. 정말로 안심이 되는 듯 편한한 모습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곤한 숨소리를 내며 잠드는 혜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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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찬솔주 (3nPqtM4flQ) 2021. 7. 17. 오후 11:31:14히히, 고마워~ 내가 앞으로 더 좋아할게~!! :3 (쪽쪽) 아냐아냐 ㅋㅋㅋㅋ 진짠데... 찬솔주 기억력이 아무리 못 미더워도 그런거 아니라구..:D (꼬옥) 응응, 잔뜩 줘버릴테니까 다 받아줘야 한다구!!! (부비적) 히히, 슬슬 나연이가 찬솔이 방에 갈 타이밍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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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전 12:00:26그럼 나연주도 더 노력할게~ :) (쪽쪽) 찬솔주 기억력이 못 미덥다고는 안했는걸...? :( 찬솔주 자신감을 가져! 나르시즘! ㅋㅋㅋ ;3 (??)(꼬옥) 잔뜩 주면 다 받아줘버릴거야~! X3 (쓰다듬) 그게 고민인데... 나연이라면 혜은이가 안쓰럽기도 해서 이대로 혜은이를 품에 안아주고 같이 잠들수도 있을것 같아. 그래서 말인데 찬솔주는 나연이가 찬솔이 방에 몰래 갔으면 좋겠어? 아니면 이대로 혜은이랑 같이 잤으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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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찬솔주 (0Ug2s1FzAw) 2021. 7. 18. 오전 12:07:47히히, 고마워!!! :3 (꼬옥) 나르시즘... 쉽지 않아..!!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나연주 배가 터지게 줘야겠는걸!!! :) (부비적) 아아 그것도 좋긴 하겠다. 왠지 그쪽이 좀 더 자연스럽기도 하고!! 그냥 잠드는 쪽으로 하자!! 그게 더 자연스러!!!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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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전 12:18:17고맙긴~ (꼬옥) 쉽지 않아도 해야해! 찬솔주 자신감 올려줄거야 :) (부비적) 와! 나연주 완전 행복해서 죽어버릴거야! X3 (쓰다듬) 응, 알았어. 그럼 잠드는 쪽으로 해서 내일 올려줄게. 찬솔이가 온다면서 안 왔다고 서운해하는건 아니겠지...? :3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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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찬솔주 (4k69c6u2IY) 2021. 7. 18. 오전 12:20:24히히, 너무 조아아!! 나연주!!! :3 (쪽쪽) 알았어! 나연주만 믿을게!! X3 (쓰담쓰담) 죽지마 안대...!!! XD (꼬옥) 응응, 편하게 올려줘!!! 서운해 하지는 않을걸. 밖에서 어렴풋이 두사람이 이야기 하는 소리를 듣기도 했고, 찬솔이도 동생이 왔다는게 좋고 안심이 되서 혼자 조금 울고 있었을거야. 기뻐서 X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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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전 12:30:50바로 어리광 부리는거야? ㅋㅋㅋ 나연주도 찬솔주 너무 조아 :) (쪽쪽) 나연주가 아니라 찬솔주를 믿어야지...! ㅋㅋㅋㅋ (부비적) 그치만 완전 행복해서 죽는건 좋은걸? X3 (꼬옥) 그렇구나. 밖에서 들었다는건 부끄러운데...? ㅋㅋㅋㅋ 그래도 기뻐서 혼자 우는 찬솔이도 괜히 안아주고싶네. 사실 남매끼리의 시간도 필요하지않을까 싶기도 했지만 :3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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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찬솔주 (ym1a80VVXw) 2021. 7. 18. 오전 12:35:47ㅋㅋㅋㅋ 잔뜩 어리광 부릴거야!!! :3 (꼬옥) 지금은 나연주 믿을래~!!!:) (부비적) ㅋㅋㅋ 살아서 더더 행복해져야지!! :D (쪽) 내용알 들었다기 보단 그냥 말소리만 조금! :) ㅋㅋㅋㅋ 그럼 편한대로 써줘~ 어차피 혜은이랑은 부끄러워서 나연이처럼은 말 못 할거야 ㅋㅋ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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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전 12:49:36ㅋㅋㅋ 다시 애기 찬솔주가 되었네~ (꼬옥) 나연주는 믿어도 아무것도 안 나오는데도!? (쓰다듬) 더더 행복해질수 있으려나...! ㅋㅋㅋ :) (쪽) 그건 다행이다 ㅋㅋㅋㅋ 나연이 부끄러워서 안돼... :3 아니야, 찬솔주도 저러는게 더 자연스럽다고 했으니까 그쪽으로 써올게. 나연이가 왠지 중간 소통창구(?)가 된것 같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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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찬솔주 (Nji32FGOpY) 2021. 7. 18. 오전 12:57:23ㅋㅋㅋ 그러게..되어버렸어...! :3 (쪽쪽) ㅋㅋㅋㅋ 아무것도 안 나오긴 노력도 해주는데!! XD (꼬옥) 노력할게. 찬솔주가!!! X3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그러면 그렇게 하자!! 나연이라서 가능한 포지션이지!! :) (부비적) 혜은이도 맘 편히 잘 수 있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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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전 1:07:21ㅋㅋㅋ 그럼 다시 엄마 나연주가 되어줘야하나~ ;) (쪽쪽) 그건 그렇지만...! (꼬옥) 찬솔주가 노력해주는거야? ㅋㅋㅋ 그치만 계속 노력하는건 찬솔주가 힘들거야. 지금도 충분하니까 노력해주지 않아도 괜찮아, 찬솔주 :) (쓰다듬) 응응, 우리 귀여운 혜은이도 편안하게 재워줘야지. 나연이는 자기 품이 그렇게 잠도 잘 오고 좋은가 궁금해할지도 모르지만 ㅋㅋㅋㅋ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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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찬솔주 (Nji32FGOpY) 2021. 7. 18. 오전 1:14:30ㅋㅋㅋ 엄마까진 되지말구ㅋㅋㅋㅋ :3 (부비적) 그러니까 고마움 맘껏 받으라구!! XD (쪽) ㅋㅋㅋ 아냐아냐, 나연주도 해주는데 나도 해줘야지!! :) (꼬옥) ㅋㅋ 찬솔이랑 혜은이 둘 다 응!! 하고 답할 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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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전 1:19:28ㅋㅋㅋㅋ 왜에~? 저번엔 엄마라고 불렀으면서어~? ;3 (쓰다듬) 윽... 그치만... :( (쪽) 나연주는 찬솔주가 해줘서 해주는건데...! ㅋㅋㅋ (꼬옥) ㅋㅋㅋㅋ 나연이 서씨 남매 전용 인간 바디필로우였어...!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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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찬솔주 (0bp61PLMlI) 2021. 7. 18. 오전 7:04:16ㅋㅋㅋㅋ 엄마의 늪에서 간신히 빠져나왔는데 다시 들어가면 힘들어...:D (꼬옥) ㅋㅋㅋ 이상하다!! 찬솔주는 나연주가 해줘서 열심히 노력하는건데!!!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그만큼 나연이가 되게 포근하고 따뜻한 사람이란거 아닐까? 매력도 넘치고. 서씨 남매를 휘어잡는 마성의 나연이!!! :3 먼저 자버려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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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나연-혜은 (h1APPG.yQ.) 2021. 7. 18. 오전 11:40:00응, 예전의 나였다면 그랬을지도. 그래도 이제 인정하기로 했거든. ...나 찬솔 오빠 엄청 좋아한다는거. (여러가지 일을 겪은 후 이제 조금은 솔직해져보자고 다짐한 그녀였으므로. 살아가기로 마음먹은 이상 행복하게 살다가고 싶었다. 그러나 혜은에게 걱정끼치고 싶지 않아 그녀는 그것까지는 말하지 않고 미소만 짓는다.) ...응, 찬솔 오빠도 정말로 걱정 많이 하고 보고싶어했어. 나도 그렇고. (그래서 아주머니, 아저씨도 얼른 만날수 있기를 바라는 그녀였다. 이제 모든 가족들이 없는 자신과는 다르게 그와 혜은은 아직 남아있는 가족들이 있었으니.) ...이제 아무런 걱정도 하지말고 편하게 자자, 혜은아. 다 괜찮으니까... (품에 파고드는 혜은을 부드럽게 끌어안아주며 가만히 속삭인다. 그리고 천천히 혜은의 등을 토닥여주면서 혜은이 잠드는 모습을 조용히 지켜본다. 혼자 고생했을 모습이 떠올라 괜히 안쓰러워 품에 조금 더 꼭 끌어안아주는 그녀였다.) ......잘자, 혜은아. (그녀도 천천히 눈을 감으며 속삭인다. 그리고 그녀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곤한 숨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혜은을 품에 안아준 팔은 풀지 않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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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전 11:41:08ㅋㅋㅋ 어쩔수 없지~ 그럼 이번만 봐줘야겠다 ;3 (쓰다듬) 이상하다...! 나연주는 찬솔주가 해줘서 노력하는건데...! ㅋㅋㅋ 찬솔주가 먼저야! (부비적) 서씨 남매를 휘어잡는것에 성공했어? 와! 그러면 나연이 얼마든지 바디필로우 되도 좋아! 한팔에 한명씩 양쪽으로 안아주겠어! ㅋㅋㅋㅋ X3 (꼬옥) 괜찮아, 잘 잤으려나? 이걸로 막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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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찬솔주 (tFBsYdmZ9s) 2021. 7. 18. 오전 11:44:29ㅋㅋㅋ 고마워!!! :3 (쪽쪽) 이상하다 이상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연주가 먼저인데!!! XD (꼬옥) ㅋㅋㅋ 나연이가 남아나질 않겠는걸!!! :) (부비적) 이걸로 마무리하면 깔끔하겠다! 수고했어, 나연주!! (쓰담쓰담) 잘 잤어! 나연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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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후 12:00:27아닌데! 찬솔주가 먼저인데! :3 (꼬옥) 양쪽으로 부비적거리지만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 ㅋㅋㅋ 후후, 포근따뜻함으로 못 벗어나게 해버리겠다~! X3 (쓰다듬) 찬솔주도 수고했어! (부비적)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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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찬솔주 (1hQ5atUsWA) 2021. 7. 18. 오후 12:02:24ㅋㅋㅋㅋㅋㅋ 아닌데에?! 진짜!!! :3 (꼬옥) ㅋㅋㅋ 그러면 양쪽에서 부비적대게 만들어야 하려나?? :D (쪽) 나연이의 포근따듯함이면 둘 다 녹여버릴거야 X3 (부비적) 잘 잤다니 다행이네. 다음 일상은 뭘 해보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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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후 12:10:47아닌데에! 진짜! :3 (꼬옥) ㅋㅋㅋㅋ 그러면 나연이 부끄러워서 어쩔줄 몰라할거야... 막 머뭇거리다가 지금 조금 부끄러운 모습 아니냐구 조심스럽게 물어볼지도? ;3 (쪽) 둘 다 녹여버려서 슬라임 만들어버릴거야! 나연이가 주물주물해버려야지! ㅋㅋㅋㅋ (쓰다듬) 뭘 해볼까? 찬솔주 혹시 하고싶은 일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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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찬솔주 (wKlxKGPtwo) 2021. 7. 18. 오후 12:14:24ㅋㅋㅋㅋㅋ 아닌데아닌데아닌데!!!:3 (부비적) ㅋㅋㅋ 서씨남매는 머르는 척 하고 부비적댈지도 ㅋㅋㅋ :D (쪽) ㅋㅋㅋㅋ 나연이가 조물조물 하다니..그야말로 나연이가 서씨남매를 쥐었다 폈다 하는거네! ㅋㅋㅋㅋ XD (꼬옥) 음.. 그러게 뭐가 좋을까.. 팍 떠오르는게 뭐가 있을까... (딩굴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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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후 12:45:58...나연주도 고집 부릴거야! 아닌데아닌데아닌데아닌데! :( (쓰다듬) ㅋㅋㅋㅋㅋ 그러면 나연이 점점 얼굴 빨개지면서 간지럽다구 괜히 둘 다 부비적 못하게 꽉 안아버릴지도 몰라 ㅋㅋㅋ ;3 (쪽) 후후, 쥐었다 폈다 하면서 더 푹 빠져버리게 만들테다~! X3 (꼬옥) 음... 혜은이랑 나연이랑 나름대로 작전을 짜서 찬솔이에게 대쉬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계속 실패한다거나? 나연이가 찬솔이한테 여러가지 상의하려고 가서 둘만 있는데 그걸 본 혜은이가 오해 아닌 오해를 한다거나? (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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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찬솔주 (7pB3.JYsJg) 2021. 7. 18. 오후 12:55:00ㅋㅋㅋㅋㅋ 완전 귀여워 ㅋㅋㅋ:3 (쪽쪽) ㅋㅋㅋㅋ 아하하, 그러면 서씨남매는 더 좋아하겠는걸. 나연이 편하게 잠자긴 글렀다~!! : ) (꼬옥) 좋아좋아.. 더 빠져들 준비는 되어있다구!! (부비적) ㅋㅋㅋㅋㅋ 오해하는 쪽이 좋을 것 같아!! 사실 찬솔이한테 나연이가 대쉬할 시기는 이미 잔뜩 지난 느낌이라 ㅋㅋㅋㅋ :3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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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후 1:10:20맞아, 찬솔주 완전 귀엽지~ 인정해 :) (쪽쪽) 숨 막힐텐데 더 좋아하는거야!? ㅋㅋㅋㅋ 나연이 잔뜩 사랑받아서 품도 잠도 남아나질 않겠어...! ㅋㅋㅋㅋ :3 (꼬옥) 후후, 나연이가 열심히 꼬셔보겠어~ X) (쓰다듬) 그럼 오해하는 쪽으로 가자. 어차피 찬솔이랑 상의해야할 것들도 있으니까 :) (부비적) 선레는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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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찬솔주 (cW9IfUNVa6) 2021. 7. 18. 오후 1:14:19아니 나연주말이야!!! :3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나연이가 안아주는데 누가 안 좋아하겠어!!:D (꼬옥) ㅋㅋㅋ 좋아좋아!!! XD (쪽) 응응, 그러면 선레는 다갓한테 맡겨볼까? 1부터 10까지 다이스 굴려서 높은거 나온 사람이 선레!!
.dice 1 10. = 2 -
240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후 1:22:56아닌데, 찬솔주잖아? :3 (부비적) 음... 나연이가! ㅋㅋㅋㅋ (??)(꼬옥) 다이스 굴릴 필요없이 나연주가 선레겠는걸? ㅋㅋㅋ 그래도 가위바위보 하는 느낌으로 굴려보긴 할까~
.dice 1 10. = 1 -
241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후 1:23:43...으응???? :O 아니, 1/10 확률인 이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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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찬솔주 (wtTFXC/.sA) 2021. 7. 18. 오후 1:24:33아니 ㅋㅋㅋㅋㅋㅋㅋ 나연주 대단해 진짜!!! :3 (쓰담쓰담) ㅋㅋ 나연이도 좋아할걸?? ㅋㅋㅋㅋ :D (꼬옥) 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해... 선레 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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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후 1:34:00앗...... 나연주 너무 놀라서 굳어버렸어... :O (머엉) 나연이는 자기 품이 어떤지 모르니까 그다지 안 좋아하지 않을까? ㅋㅋㅋㅋ :3 (꼬옥) ...나연주 대, 대단하지...!? 이게 나연주야! 다갓에게 사랑받는다구! ㅋㅋㅋ ;3 (??)(뻔뻔) 선레는 느긋하게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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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찬솔 - 나연 (UCH1JWpW.I) 2021. 7. 18. 오후 1:35:09(찬솔은 혜은이 돌아온 후에도 느긋하게 마당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어디론가 갔던 좀비무리가 돌아와서 주변에 좀비가 늘어나기도 했고, 식량도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일단 대문 밖으로 나가는 것은 최대한 미룰 생각인 듯 했다. 물이 부족한게 문제기는 했지만 요며칠 비가 자주 왔기에 물이 크게 부족하진 않은 모양이었다.) 어디보자... 슬슬 이것들은 먹어도 되겠는걸. (싱싱하게 자라난 상추들을 보곤 흡족하게 미소 지은 찬솔이 상추들을 먹기 좋게 뜯기 시작한다. 안그래도 반찬이 부족한데 이런 것들 하나하나가 추가되면 추가될수록 먹는 즐거움도 늘어날테니까.) 나연이랑 혜은이 일어나서 보여주면 좋아하겠지. (찬솔은 흡족한 미소를 지은 체, 바구니에 상추들을 담기시작하며 ㅗ혼자서 중얼거린다. 밖에선 좀비가 울부짖는 소리가 종종 들려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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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찬솔주 (UCH1JWpW.I) 2021. 7. 18. 오후 1:36:06ㅋㅋㅋㅋㅋㅋ 나연주는 진짜 대단하다니까`!!!:3 (쓰담쓰담) ㅋㅋㅋㅋ 한번만 경험해보면 아마 벗어나지 못하는게 아닐까??? : ) (쪽) 응, 진짜 대단해!! 역시 나연주야!!! XD (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주한테 더 빠져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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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나연-찬솔 (h1APPG.yQ.) 2021. 7. 18. 오후 2:04:01(생각도 못한 반가운 얼굴이 찾아와준 덕분에 집안의 분위기가 좀 더 밝아진 것 같은건 그녀의 착각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강한척 하고 잘 이야기하진 않았어도 그가 늘 가족들을 걱정하고 있었다는 것은 그녀도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 그래도 이렇게 혜은이 무사하게 찾아와준 덕분에 그 뿐만이 아니라 그녀 역시 조금은 안도할 수 있었다.) ......으음... (그래서 편안한 얼굴로 잠들어있던 그녀는 곧 조금 뒤척이더니 천천히 눈을 뜨기 시작한다. 그리고 품에 안겨 잠들어있는 혜은을 멍하니 내려다보다가 베시시 웃으면서 괜히 한번 꼭 끌어안아준다. 그리고 혜은이 깨지않게 조심히, 조용히 침대를 나와서는 이불을 잘 덮어주고 하품을 하면서 천천히 밖으로 나온다.) ...찬솔 오빠...? (아직 졸린 눈을 비비면서도 자연스럽게 상추들을 보러 마당으로 온 그녀는 그가 상추들을 뜯고있자 잠시 멈춰서서 멍하니 바라본다. 그리고 일을 도와주려는지 천천히 그에게 다가가며 묻는다.) ...상추들 이제 다 자란거야? 먹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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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후 2:10:46ㅋㅋㅋㅋㅋ 이, 이게 바로 나연주야! 다갓의 사랑을 받는 짱짱 대단한 나연주! X3 (??) 나연이도!? ㅋㅋㅋㅋ 안돼... 세명은 나연이도 무리야... 한사람은 아예 나연이 위에 올라타있지않은 이상... ㅋㅋㅋ :3 (꼬옥) 어째서!? ㅋㅋㅋ 찬솔주는 다이스 잘 굴리는 사람을 좋아해? :)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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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찬솔 - 나연 (62fmf0czkg) 2021. 7. 18. 오후 2:23:37어라, 벌써 일어났어? 어제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리길래 늦게 잔 줄 알았는데. (찬솔은 상추를 뜯고 있다 나연이 다가오는 발소리에 고개를 들곤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상냥하게 말을 건다.) 응, 여기서 더 자라면 벌레가 우리 대신 다 먹어버릴테니까 이정도만 기르고 뜯어내면 될 것 같아. ( 아무래도 농약 같은 것을 치지 않아서 더이상 내버려두다간 벌레에게 기껏 기른 것을 뺏겨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부드럽게 말한다.) 저기 가서 물로 한번 헹궈서 먹어봐. 맛있을거야. 파릇파릇하니까. ( 예쁘게 딴 상추 한 장을 나연에게 건내며 맛을 보라는 듯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상추만 있으면 뭘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 참치랑 밥이랑 해서 같이 먹으면 또 다른 느낌일테니까. 나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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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찬솔주 (62fmf0czkg) 2021. 7. 18. 오후 2:25:12ㅋㅋㅋㅋㅋ 역시 나연주라 그런가 다갓한테도 사랑을 받네!! X3 (쪽)ㅋㅋㅋㅋ 나연이가 잠을 자는게 아니라 뻗어버리겠는걸!! :3 (쓰담쓰담) ㅋㅋㅋ 아니, 나연주를 좋아하는거지!!! 당연한 걸 묻네~!! :D(꼬옥) 왠지 아침에 일어나서 둘이 저러고 있으니까 부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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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나연-찬솔 (h1APPG.yQ.) 2021. 7. 18. 오후 4:16:15...응... 좀 늦게 자긴 했지만 눈이 떠져서... 근데 소리가 들렸어...? 호, 혹시 내용도 들은거야...?! (졸린 눈을 비비며 웅얼거리다가 한순간 잠이 확 깨는듯한 그녀였다. 당황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다가 괜히 달아오를 듯한 얼굴을 슬그머니 가린다.) ...그렇구나. (잠시 물끄러미 상추들을 내려다보다가 그가 내미는 상추 한 장을 받아든다.) 알았어. 오빠가 정성스럽게 키워서 그런지 상추가 예뻐서 맛있을것 같아. (베시시 웃으며 그의 노력을 칭찬하는 그녀였다.) 응, 그거 진짜 맛있겠다! 벌써 배고픈 느낌이야. (장난스럽게 손으로 배를 문지르며 대답하던 그녀는 천천히 마당의 한구석으로 가서 상추를 정성스럽게 물로 씻어온다. 그리고 잘 씻은 상추를 반으로 잘라 그 중 하나를 그의 입으로 가져가며 눈웃음을 짓는다.) ...자, 오빠도 먹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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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후 4:18:10다갓의 사랑은 나연주가 다 독차지할거거든! ㅋㅋㅋㅋ X3 (쓰다듬) 너무 많은 사랑을 주고받아서 행복하게 뻗는거지 ㅋㅋㅋㅋ (부비적) 아닌것 같은데~ :) (꼬옥) 그러게, 일하고있는 아빠랑 아이를 재우고나온 엄마 같아서 귀엽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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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찬솔 - 나연 (wtTFXC/.sA) 2021. 7. 18. 오후 4:28:24응? 아니아니. 그건 내용까지 들으면 왠지 범죄자 같기도 하고, 그정도는 지켜줘야지. ( 얼굴이 붉어진 나연을 보며 의아한 표정을 짓던 찬솔이 일단 그러진 않았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인다.) 나만 돌본 것도 아닌걸. 나연이랑 나랑 같이 기른거니까. (베시시 웃으며 칭찬을 해주는 나연에게 자신만 노력한게 아니라는 듯 태연하게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다독이듯 말하는 찬솔이었다.) 그러게, 원래 이렇게 파릇파릇한 상추는 고기에다 싸먹어야 맛있긴 할텐데.. ( 이젠 먹기 힘들 삼겹살을 떠올리며 입맛을 다시던 찬솔은 키득거리며 웃어보인다.) 아~ ( 이젠 자연스럽게 나연이 먹여주는 것을 입을 가져가 받아먹은 찬솔은 오물거린다.) 진짜 싱싱한데, 맛도 좋고. 우리 나름 잘 기른 것 같아. 하이파이브하자, 하이파이브. ( 찬솔은 그대로 나연이를 안아주고 싶었지만, 바구니를 들고 있었기에 가볍게 하이파이브를 하자는 듯 손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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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찬솔주 (wtTFXC/.sA) 2021. 7. 18. 오후 4:29:40ㅋㅋㅋㅋ 나연주의 사랑은 내가 독차지할래!!! :3 (쪽) ㅋㅋㅋㅋㅋ 나연이 행복하게 해주는거니까 나쁘지 않은 걸!!! XD (부비적) 맞다구~!찬솔주 말 못 믿어??? :D (쓰담쓰담) ㅋㅋㅋ 혜은이가 아이야? ㅋㅋ 포지션이 어떻게 딱 맞아떨어지긴 하네~ 부부같다, 진짜!! X3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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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나연-찬솔 (h1APPG.yQ.) 2021. 7. 18. 오후 6:00:45...그래...? 정말이지...? 다행이다. (차마 들킬수 없는 내용들이 가득했었으니까. 괜히 어젯밤의 일이 생각나 부끄러우면서도 일단은 안심하는 그녀였다.) 그래도 상추를 심고 길러왔던건 오빠잖아. 나는... 그 후에 잠깐 돌봐줬을 뿐이니까. (정확하게는 정신을 다시 찾은 이후부터. 그러니 그의 공이라는듯 그녀도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그래도 오빠 말대로 참치랑 밥이랑 먹어도 맛있을테니까. (사실 식량 걱정을 크게 하지않아도 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으니. 원래 식욕이 크게 있던 그녀도 아니었으니 더 큰 욕심은 바라지도 않았다.) ...그러게, 진짜 맛있다! 상추를 기르는데 성공했다는게 신기해. (그에게 상추를 먹여주고 그녀도 상추를 우물우물 먹고서는 베시시 웃으며 대답한다. 그리고 그가 손을 내밀자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가볍게 하이파이브를 해준다. 그리고는 천천히 그의 손을 잡고 악수를 한다.) 잘 기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장난을 치듯 키득키득 웃은 그녀는 손을 놓으며 그에게 묻는다.) 아침밥 지금 먹을거야? 그러면 준비하고 혜은이 깨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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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후 6:05:20안돼! 우리 다갓에게도 줘야한다구~ ;3 (쓰다듬) 대신 서씨 남매도 행복해야해! X3 (부비적) 응, 못 믿는데~ :) (고롱고롱) 어쩌다보니 혜은이가 아이가 되었지 ㅋㅋㅋ 유사 부부놀이일지도~ X)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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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찬솔 - 나연 (9q7L9rPsAM) 2021. 7. 18. 오후 6:40:47응, 왠지 들으면 미안해질 것 같기도 하고 엿 듣는건 좀 아닌 것 같기도 해서. (찬솔은 안심하는 나연을 보며 피식 웃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그 돌봐준게 공이 크거든.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나연을 보곤 상냥하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은 찬솔이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는 듯 웃어보인다.) 그래, 혜은이도 좋아해주면 좋겠다. 우린 평상시에 그렇게 먹었는데 재는 어떻게 먹었을지 모르니까. 물론 제대로 챙겨먹었을 것 같진 않지만.. (찬솔은 부드럽게 혜은이 잠들어있는 집 쪽을 잠시 바보다 쿡쿡 웃으며 말한다.) 뭐, 애초에 그다지 어려운 것도 아니라곤 하지만 말이지. 근데 곧 날이 더 더워질테니 아마 선선해지기 전까진 더 기르긴 힘들지도 모르겠어. 우리한테도 힘든 여름이지만, 이녀석들한테도 힘든 여름이니까. (찬솔은 걱정스럽게 남아있는 상추들을 보며 말을 이어간다. 한여름이 되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하는 듯. 그래도 나연과 하이파이브를 할 때는 기분이 아주 좋아보이는 찬솔이었다.) 음... 지금 먹을까? 배고프지 않으면 좀 이따 먹자. 혜은이도 푹 재울겸 말이야. (찬솔은 다정하게 나연에게 말하곤 어떻냐는 듯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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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찬솔주 (9q7L9rPsAM) 2021. 7. 18. 오후 6:42:02ㅋㅋㅋ 안돼!! 다갓한테서 빼앗을거야!! :3 (쪽) 응응, 분명히 행복할거야. 이렇게 셋이서 뭉쳤으니까. XD (꼬옥) 얼라... 왜 못 믿지... 찬솔주 열심히 했는데..!! : ( (부비적) ㅋㅋㅋㅋㅋ 유사 부부놀이... 부부 체험... ㅋㅋㅋㅋ 좋다~!!;3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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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나연-찬솔 (h1APPG.yQ.) 2021. 7. 18. 오후 8:00:44...응. 고마워, 오빠. (그래도 다음부터는 목소리를 더 줄이자고 생각하는 그녀였다.) 먼저 처음에 심고 돌봐준 사람은 오빠잖아? (그녀도 져주지 않겠다는듯이 다시 그에게 공을 돌리며 미소를 지어준다.) 혜은이도 좋아해줄거야. 어제도 맛있게 잘 먹었잖아. ...앞으로 우리가 잘 챙겨줘야지. (품에 안겨 잠들었던 혜은의 얼굴을 떠올리며 그녀도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응. 여름이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남아있는 상추들 말고도 쉽게 부패하고, 더위에 냄새 등 여름은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았으니까. 그러나 지금은 그런 걱정들은 하지않겠다는듯 하이파이브도 해주면서 장난을 치는 그녀였다.) 그러면 좀 이따 먹자. 혜은이도 많이 피곤했을테니까 편하게 좀 더 재우는게 좋을테고 말이야. ...그리고 나 오빠하고 상의하고 싶은게 있어. 들어가서 잠깐 시간 괜찮을까? (잠시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조용히 그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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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후 8:08:04안돼! 빼앗지마! 다갓꺼야! :( (쓰다듬) 응, 모두 다 행복해져야지~ X3 (꼬옥) ㅋㅋㅋ 열심히 안 해도 된다니까 :) (쓰다듬) 좋지~ 즐길수 있을때 잔뜩 즐겨둬야지! X)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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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찬솔 - 나연 (YXfXrztI3s) 2021. 7. 18. 오후 8:14:52그땐 나연이가 제대로 깨어나지 못 했을 때라 상추 이름을 나연이로 지을까 고민했었지. ( 공을 돌리는 나연을 보며 무어라 말을 하려다 이대론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라 생각했는지 씨익 웃으며 농담을 던진다.) 맞아, 우리가 잘 챙겨줘야지. 혜은이.. 보고 솔직히 안심했어, 나. 그리고 왠지 그걸 티를 낼 수 없었어. 네 기분이 어떨지 모르겠어서. (나연의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수긍을 하던 찬솔이 어색한 미소를 띈 제 자그맣게 속삭인다.) 그나마 태풍 같은건 이번해엔 안 오는 것 같아서 다행이지. 집이라도 박살나거나 하면 정말 막막해지는데. ( 찬솔은 어깨를 으쓱이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쌓여있는 문제는 많았지만 나연도 혜은도 있었으니까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상의하고 싶은거? 알았어. 그럼 내 방으로 가자. (찬솔은 나연이 조심스럽게 꺼낸 말에 의아한 표정을 지어보이다가도 얼마든지 들어주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곤 둘이서 안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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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찬솔주 (YXfXrztI3s) 2021. 7. 18. 오후 8:14:57시러시러~ 다갓한테 안 줄거야!! :3 (쪽쪽) 맞아맞아, 모두 다 행복해져야 기분도 좋으니까 :D (부비적) ㅋㅋㅋㅋㅋ 아니야, 열심히 할거야!!!XD 나연주가 믿을 때까지!! (꼬옥) 왠지 그렇게 말하니까 무슨 일 있을 것 같잖아 ㅋ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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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나연-찬솔 (h1APPG.yQ.) 2021. 7. 18. 오후 9:40:19...그럼 만약 내가 안 깨어났다면 오빠 나연이 뜯어먹는거였어...? (그의 농담에 놀란척 눈을 크게 뜨고 장난을 치는 그녀였다. 괜히 자신이 먹히는거라도 되는 것처럼 무서운척 뒷걸음질까지 치면서.) ...왜 내 기분을 생각해. 오빠 기분을 생각해야지. 그런건 솔직하게 티내도 괜찮다구. 혜은이도 오빠 많이 보고싶어했으니까 기뻤을거야.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조용히 미소를 지으면서 그를 달래주듯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다. 자기는 오빠가 울거라고 생각했다고 농담을 더하며.) 응, 정말로 다행이야. 태풍은 대비하기도 어려우니까. (기껏 키운 상추들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물건들도 다 박살날테니까. 그래도 아직은 괜찮을것이라 믿는 그녀였다.) ...응. 그럼 가자. (그녀도 고개를 끄덕이곤 함께 집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의 방에 들어가서 침대 위에 조심히 앉은 그녀는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그를 바라보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우리... 나중에 오빠랑 혜은이가 예전에 살던 그 집으로 옮겨가는건 어떨까? 혜은이도 혜은이만의 공간이 필요할테고, 그럼 혜은이에게 익숙한 그곳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그리고 최근에 이 주변에 좀비들이 다시 많아진것 같은데 그곳은 인적이 드무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조용하게 이야기하던 그녀는 말을 멈추고 머뭇거린다. 그리고 조금 부끄러운듯이 다시 천천히 말을 이어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우리 사귀고 있는거... 어쩌다보니 혜은이한테 숨겨버렸는데... 혜은이한테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까? 오빠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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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후 9:46:14안돼, 다갓꺼라니까! 나연주의 사랑은 다갓꺼니까 빨리 다갓한테 줘! :( (쓰다듬) 맞아맞아~ X3 (부비적) 어째서...!? ㅋㅋㅋ 안 그래도 된다니깐 :) (꼬옥) 나중에 있을지도 모르잖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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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찬솔 - 나연 (5tIiJlj6oM) 2021. 7. 18. 오후 9:47:36음... 그땐 뜯어먹을 생각은 못 했을걸. 정말 키우는 것만 생각하던 때라.(도망칠 필요 없다는 듯 키득거린 찬솔이 덤덤하게 말한다. 그저, 상추가 잘 자란다면 나연도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 하는 의미부여 정도였으니까.) 아하하, 아마 나 혼자 있었으면 울었을지도 몰라. 그래도 지금은 나연이가 있으니까 그냥 웃으면서 기뻐했어. (얌전히 나연의 손길을 받아들이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인다. 사랑스럽다는 듯, 나연을 바라보면서.) 맞아.. 태풍에 어딘가 찢어진 좀비가 날아들거나 하는건 보고 싶지도 않고. (찬솔은 윽,하는 소리를 내며 곤란하다는 듯 몸을 부르르 떤다.).... (갑작스레 쏟아진 의견들에 찬솔은 고민에 빠진 듯 턱을 매만지며 고개를 숙인다. 이근처의 지리도, 그쪽의 지리도 잘 알지만 확실히 자원이 풍부한 건 이쪽이었다. 하지만 좀비의 수가 그나마 적고 평온한 쪽은 집이 있는 쪽이 분명했다. 어느쪽이 좋을까 쉽지 않을 것 같았다.) ...그쪽으로 옮겨도 괜찮을 것 같아? (결국은 나연의 걱정으로 이어진 모양이었다. 나연의 어머니의 무덤이 바로 옆에 있는게 어떨지 모르겠다는 듯.) ...그 부분은...확실히 언제까지고 숨길 수는 없을테니까.. 일단 이렇게 나연이를 하루에 한번 이상 안아주지 않으면 불안하고 그러거든. (찬솔은 장난스럽게 나연을 끌어안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역시 말하는게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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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찬솔주 (5tIiJlj6oM) 2021. 7. 18. 오후 9:47:41....찬솔주 엉엉 울어버릴거야...:3 (꼬옥) 그래야 나연주가 더 좋아해줄테니까!! 노력할거야~!! XD (쪽) 다갓한테 나연주를 뺏길 수 없지!!! :D (부비적) ㅋㅋㅋㅋ 무슨 일이 있으려나.. 찬솔주는 모르겠어...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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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나연-찬솔 (h1APPG.yQ.) 2021. 7. 18. 오후 11:04:36...그치만 이 나연이는 이미 다 자라서 오빠가 키워도 자라지 않는걸? (그럼 결국 뜯어먹는거 아니냐며 일부러 무서운척 농담을 던지는 그녀였다. 그에게 있어서 그건 좋은 기억은 아니었을테니까.) ...웃는건 좋지. 그래도 때로는 솔직하게 우는것도 필요해, 오빠. (울고싶으면 울어도 된다는듯, 그를 부드럽게 바라보며 머리를 조용히 쓰다듬어준다.) ......윽, 그건 진짜... (상상해버렸는지 그녀도 괜히 몸을 부르르 떨더니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 (그의 물음에 그녀는 조용히 생각에 잠긴다. 솔직히 그녀도 알수 없었다. 미래를 아는 사람은 없었으니까. 그럼에도 생각에 생각을 하던 그녀는 천천히 그를 바라보고 조용히 대답하기 시작한다.) ...그러면 일단은 혜은이도 휴식을 취할 겸 여기에서 살면서 필요한 물건들을 좀 구하자. 이제는 혜은이도 있으니까 더 필요할거야. 그러고나서 혜은이에게도 의견을 물은 후에 괜찮다고 그러면 좀 더 안전한 그쪽으로 옮겨가자. 내 생각엔 그게 괜찮을것 같아. (물론 그곳에는 그녀의 엄마의 무덤이 있었지만 일부러 그것까지는 말하지않고 그와 혜은을 위한 선택을 말하는 그녀였다.) 불안할것까지 있는거야? 하여튼 남매가 아주 똑같다니까, 진짜. (장난스럽게 끌어안아오는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키득키득 웃는다.) ...솔직히 말하는게 많이 부끄럽긴 한데... 그렇다고 혜은이를 속이는것 같은 것도 싫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의 품에 머리를 기대며 조용히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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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나연주 (h1APPG.yQ.) 2021. 7. 18. 오후 11:12:23울것까지 있는거야...!? ㅋㅋㅋ (꼬옥) ㅋㅋㅋ 만약 나연주가 아니라고 그러면 어떡하려구? :) (쓰다듬) 그치만 이미 다갓은 나연주를 가져갔는걸? X3 (쓰다듬) 뭐... 이런 세상에서는 괴로운 일들은 여러가지 발생할수 있는 법이잖아. 요즘이 많이 행복했을뿐이지, 원래 초반에 찬솔이랑 나연이도 고생 꽤나 했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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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찬솔 - 나연 (xB3fxMOTMM) 2021. 7. 18. 오후 11:27:34뭐, 다른 나연이는 내꺼가 되었으니까 이래저래 괜찮아졌지. ( 농담을 던지는 나연의 속마음을 아는건지, 아니면 그저 태연히 말을 한 것인진 알 수 없지만 태연하기 그지 없는 밝은 목소리로 윙크를 해보인다.) 음...뭐, 적어도 지금은 되게 기쁘니까. 나중에 울게 될 일이 있다면 나연이한테 가서 엉엉 울어볼게. ( 찬솔은 부드럽게 머리를 매만져주는 나연의 손을 꼭 잡더니 걱정하지 말라는 듯 다정하게 속삭인다.)
...그래, 그러면 필요한 물건을 챙겨서 그쪽으로 옮겨가도록 하자. 아무래도 담장도 거기가 더 튼튼하기도 하고.. 조용한 곳이니까 더 안전할지도 모르겠어. 거기가선 본격적으로 식물을 좀 더 길러볼까 싶기도 하고.. (마당이 넓은 자신의 집을 떠올리며 이것저것 구상을 해보는 듯한 찬솔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나연이 일부러 무덤에 대해선 말을 하지 않는 듯 하자, 찬솔도 일단은 조용히 넘어가기로 생각한 듯 차분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왜, 혜은이도 나연이 안고 싶다고 한거야? 안되는데...내가 차지해야하는데. ( 찬솔은 키득키득 웃는 나연의 볼에 상냥하게 입을 맞춰주며 장난스런 대답을 꺼낸다.) 음.. 확실히 이걸 오랫동안 숨기고 있을만한 문제는 아닌 것 같지? 나쁜 일도 아니고.. 혜은이도 내가 나연이 널 좋아하는건 알고 있으니까.. (어쩌다 들켰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하고 중얼거리는 찬솔은 정말 모르는 듯 했다.) -
269 찬솔주 (xB3fxMOTMM) 2021. 7. 18. 오후 11:29:13응응..이건 울만한 일이야..:3 (부비적) ㅋㅋㅋㅋ ... 거기까진 생각 못 했어어.....ㅠㅡㅠ (꼬옥) 다갓... 혼내줄거야, 감히 내 나연주를..ㅜㅜ X3(쪽) 하긴 그렇긴 하네... 혜은이까지 돌아온게 희소식이긴 한데.. 곧 뭐가 찾아와도 이상하진 않겠어. 고향집으로 갈 준비를 하다가 좀비 무리가 몰려와서 더 다급하게 도망쳐서 고향으로 간다던가 해야하려나 : )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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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나연주 (M29mvmvml.) 2021. 7. 19. 오전 12:17:17이 세상엔 다른 울만한 일들이 훨씬 더 많은데... :3 (쓰다듬) ㅋㅋㅋ 그렇구나~ :) (꼬옥) 우리 다갓 혼내지마! 다갓 잘못 없어! :( (쓰다듬) 음...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계속 평화롭게만 갈수도 있겠지만 일단 좀비아포이기도 하고 좀비들도 다시 많아졌다고 했으니까. 찬솔주가 거주지 옮기고싶다고 하기도 했었구. 뭐, 한동안은 평화로울것 같지만~ :) (부비적)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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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찬솔주 (YRtb9IZUvc) 2021. 7. 19. 오전 12:21:16지금은 일단 눈앞의 나연주가 중요하니까 :3 (고롱고롱) ㅋㅋㅋㅋ 다갓 혼낼거야!! 다갓은 이제 적이야!! : D (꼬옥) ㅋㅋㅋㅋ 그치그치, 결국 다시 늘어나기 시작할테니까 위험해지긴 할거같아. 뭔가 너무 안전하게 지내고 있긴 했으니까... 공을 들여서 키우던 밭도 다급하게 도망치느라 나연이랑, 찬솔이가 발로 짓밟고 지나가게 되면서 위기감 조성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 (부비적) 응응!! 답레는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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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나연주 (M29mvmvml.) 2021. 7. 19. 오전 12:33:22나연주가 아니라 찬솔주가 중요한건데? :) (쓰다듬) 안돼! 내 다갓 혼내지마! 다갓은 적이 아니야! 어차피 찬솔주가 다갓한테 혼난다며! :( (꼬옥) 응, 그것도 좋은 생각이다. 그럼 그렇게 하자. 만약 나중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면 짓밟힌 밭을 보고 다시 슬퍼질지도 모르겠네 :)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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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찬솔주 (UC3qGrHejY) 2021. 7. 19. 오전 12:44:37둘 다 중요하지...? :3 (부비적) ㅋㅋㅋㅋ그치만 안되게써!!! 혼내줘야디!! XD (꼬옥) 그렇겠지. 정말 돌아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추억하면서 아쉬워 할 것 같긴 해~ :D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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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나연주 (M29mvmvml.) 2021. 7. 19. 오전 12:55:42찬솔주가 중요한건데~ :) (쓰다듬) 우리 다갓 못 혼내게 다갓 껴안고 있을거야! 다갓 혼내지마! :( (꼬옥) 어느 쪽이든 마음 아프네... :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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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찬솔주 (6wXx/cXzkw) 2021. 7. 19. 오전 7:49:07나연주도 중요해 :3 (쪽쪽) 다갓이 중요해 내가 중요해? :)(꼬옥) 그치그치.. 그래도 좋은 일도 있을테니까!!!:D (부비적) 자버려서 미안 ㅠㅠㅠ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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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나연주 (4SHAeIQklU) 2021. 7. 19. 오후 12:30:55찬솔주가 더 중요한데~ :3 (쓰다듬) ...둘 다 중요해! :( (꼬옥) 좋은 일... 생각해봐야겠는걸... :) (부비적) 괜찮아~ 난 잘 잤어. 찬솔주는 잘 잤어? 점심도 맛있게 먹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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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찬솔주 (x27IjzCMZ.) 2021. 7. 19. 오후 12:37:19...나연주 좋아해~!!:3 (쪽) ㅋㅋㅋ 어느쪽 더 중요해!!! :) (부비적) :) 음.. 같이 생각해보면 되는거지, 뭐~!! XD (꼬옥) 나연주도 잘 잤구나 나도 잘 잤어! 나연주도 맛나게 먹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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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나연주 (J7iweHMceY) 2021. 7. 19. 오후 3:47:04갑자기? ㅋㅋㅋ 그래, 나도 찬솔주 좋아해 :) (쓰다듬) ...정말로 듣고싶어? :) (부비적) 솔직히 잘 생각 안 나지만 말이야... :3 (꼬옥) 다행이다. 응, 찬솔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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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찬솔주 (ZA/spdm0iw) 2021. 7. 19. 오후 3:54:47ㅋㅋㅋㅋ 왠지 해주고 싶었어. :3 역시 주말에 빼먹은 느낌이라?? ㅋㅋㅋ :D (고롱고롱) ...무섭게 왜 구래..ㅠㅠ (꼬옥) 음... 좋은 일은.. 강아지를 기르게 된다거나.. 또 생존자를 만난다거나...이건 좋은 일일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X3 (쪽) 응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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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찬솔주 (mjUNH1etyI) 2021. 7. 19. 오후 9:01:17오늘 하루도 뒤늦게 마무리...:3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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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나연-찬솔 (M29mvmvml.) 2021. 7. 19. 오후 10:17:50...이 나연이들도 이미 오빠꺼가 되었으면서, 뭘. (윙크까지 하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상추들을 가리키며 키득키득 웃으면서 대답한다.) ...응, 알았어. 언제든지 찾아와도 돼, 오빠. (그가 울게 될 일이 없으면 했지만 바램대로 쉽게 되지는 않을테니까. 혹시나 자신이 잘못되어도 최소한 그가 우는것을 받아줄수 있는 상태였으면 좋겠다고 조용히 생각하며 그의 손을 같이 잡아주는 그녀였다.) ...응. 그러자, 오빠. (솔직히 정든 이 집을 떠나고싶지는 않았지만 때로는 단호한 결정을 내릴 필요도 있었으니. 아직 엄마의 무덤을 덤덤하게 마주볼 자신은 없었지만 애써 마음을 강하게 먹으려는 그녀였다.) 아니, 혜은이는 나한테 안기는 쪽을 원했어. 그래서 어제 품에 꼭 안아서 재워줬거든. 정말로 오빠를 닮았더라구. ...예쁜 아이야, 정말. (장난스럽게 키득키득 웃으면서도 부드럽게 속삭인다. 그가 볼에 입을 맞추자 조금 부끄러운지 괜히 그곳을 손으로 매만지면서.) ......오빠가 다 티내고 다녔을지도 모르지. 정작 나는 전혀 몰랐지만 말이야. (조용히 농담을 던지면서 잠시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다시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그를 바라본다.) ...내가 같은 교복을 입는게 그렇게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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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나연주 (M29mvmvml.) 2021. 7. 19. 오후 10:18:46ㅋㅋㅋ 주말은 이미 지나갔는데 뭘~ X) (쓰다듬) 찬솔주가 물어봤으면서? ㅋㅋㅋ ;3 (부비적) 멍멍이 좋아! 왠지 점점 식구가 늘어나는 느낌이네 ㅋㅋㅋㅋ 생존자는 어떠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꼬옥)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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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찬솔 - 나연 (z6wOfoMHQY) 2021. 7. 19. 오후 10:27:35그러게, 내가 열심히 노력한 것도 있지만, 나연이들이 워낙 맘씨가 고와서 다행이지. (키득거리며 말하는 나연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볼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 찬솔이 능청스럽게 말한다.) 아하하, 알았어. 나연이 품에 안겨있으면 걱정이든, 슬픈 일이든 다 날려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찬솔은 자신의 손을 잡아주는 나연의 손을 꼬옥 쥔 체 부드럽게 속삭였다.) .. 역시 나연이랑 이야기를 하니까 뭐든 할 수 있는 것 같네. 이런 결정도.. 아마, 나연이가 등을 밀어주지 않았으면 못 했을거야. (찬솔은 나연의 목소리를 들으며 정말 힘이 된다는 듯 상냥하게 말을 돌려준다.) 그런가..혜은이도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니까 기대고 싶은 걸지도 모르겠네. 아니며 나연이한테 그렇게 기대고 싶어지는 마력이라도 있는걸지도 몰라. ( 뺨을 매만지는 나연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주며 말한다.) 그런가... 나름대로 잘 숨기고 다닌다고 생각했는데..( 찬솔은 웃으며 자신을 바라보는 나연에게 어깨를 으쓱이며 전혀 모르겠다는 듯 중얼거린다.) 뭐... 교복 입는 기간이 1년이 비니까.. 최대한 만끽하고 싶었지, 너랑.. (나연의 물음에 얼굴을 붉힌 찬솔이 뺨을 긁적이며 어색하게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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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찬솔주 (z6wOfoMHQY) 2021. 7. 19. 오후 10:29:12ㅋㅋㅋㅋ 지나간 것도 잊지말고 챙겨줘야지~! X3 (꼬옥) ㅋㅋㅋ 나였으면 좋겠는데.. 다갓이 나올까봐 무서워... :3 (쪽) ㅋㅋㅋㅋ 멍멍이... 나연이한테 또다른 힘이 되어줬으면 해서. 혜은이도 멍멍이도 나연이의 큰 지지대가 되어주길 바라는거야. XD (쓰담쓰담)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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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나연-찬솔 (M29mvmvml.) 2021. 7. 19. 오후 11:23:31...찬솔 오빠가 사랑을 잔뜩 줘서 그런거 아니고? (그가 볼에 입을 맞추자 놀란듯이 눈을 크게 뜨다가 다시 키득키득 웃는다. 장난을 치듯 그가 입을 맞춘 곳을 가리키면서.) ...응, 내가 다 날려줄게. 오빠의 걱정이든 슬픈 일이든 전부 다. (만약 자신이 그보다 조금 더 일찍 죽는다 하더라도 적어도 그가 무덤에서 편히 울 수 있게 해주고 싶은 그녀였다. 그녀가 그녀의 엄마의 무덤에서 그랬던 것처럼.) ...나야말로 오빠랑 상의해서 이렇게 결정을 내릴수 있었는걸. (애초에 먼저 그에게 상의하자고 부탁한건 그녀였으니. 그녀는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젓는다.) 설마. 그냥 혜은이도 많이 힘들었으니까 기대고싶던 거겠지. 아니면 오빠랑 혜은이에게 기대고 싶어하는 피가 흐른다던가. (가볍게 농담을 던지며 그가 머리를 매만져주는 손길에 미소를 짓는다.) ...적어도 나에게는 잘 숨겼지. 그래서, 나랑 같이 교복 입고 다녔던 1년은 잘 만끽했어? (그가 얼굴을 붉히자 그녀는 귀엽다는듯이 키득키득 웃으며 그의 볼을 살짝 손으로 매만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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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나연주 (M29mvmvml.) 2021. 7. 19. 오후 11:24:12ㅋㅋㅋ 이미 지나갔는데 뭐~ X3 (꼬옥) 무서울것까지야 ㅋㅋㅋ :) (쓰다듬) ㅋㅋㅋㅋ 고마워. 그치만 지금은 찬솔이랑 혜은이만으로도 나연이에게 충분히 큰 힘이 되니까 괜찮아~ :3 (부비적) 다행이다. 응, 나도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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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찬솔 - 나연 (EeJI6lUA3.) 2021. 7. 19. 오후 11:36:47뭐, 그것도 없잖아 있지? ( 입을 맞춘 곳을 매만지는 나연의 볼을 살며시 매만져주며 활짝 미소를 지어보인다.) ..너도 오빠한테 숨기지 말고 말해줘야해. 우리 둘 다 똑같이 그래야 유지되는거야. (나연의 말에 무언가 생각을 하던 찬솔이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며 알겠냐는 듯 속삭인다.) 나도 고민은 하고 있었거든. 어젯밤에 말이야. 혜은이도 왔는데 이곳에서 계속 머무는게 괜찮은걸까 하고... 물론 여기만큼 맘 편한 곳이 어디있게냐만..(찬솔은 나연의 마음을 다 이해한다는 듯 상냥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후후, 뭐 나연이 품이 확실히 따스하고 좋은 건 사실이니까. 지금도 네 품에 안겨있고 싶은걸. (자신의 손길에 미소를 짓는 나연을 보며 장난스레 웃어보인 찬솔이 가벼운 농담을 더한다.) 응, 더할나위 없이 행복해서 잊혀지지 않아.지금도 기억하고 있어. 군대에서도 몇번이고 떠올렸고. (찬솔은 살며시 고개를 기울여 나연의 손에 비비적대며 나지막이 속삭였다. 그러더니 슬쩍 입을 맞추자는 듯 눈을 감은 찬솔이 고개를 기울인체로 가까이했다.) 좀 더 너랑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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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찬솔주 (6.t3aPrbqc) 2021. 7. 19. 오후 11:38:27ㅋㅋㅋ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솟아나서 ;3 (쪽쪽) 그럼 대답은 뭐야?? X3 (꼬옥) ㅋㅋㅋ 그렇구나... 찬솔이랑 혜은이가 나연이를 좀 더 기쁘게 만들어줘야지!!! : ) (쓰담쓰담)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다니 다행이야. 이제 푹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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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나연주 (rqlqYkcYKU) 2021. 7. 20. 오전 12:11:42ㅋㅋㅋ 찬솔주가 월요일 많이 힘들었나보구나. 지금도 충분하니까 나연주는 괜찮다구~ 찬솔주를 챙겨야지 X) (쓰다듬) 음... :3 (소곤소곤) 나연이가 더 기쁘게 만들어줄거야! X3 (부비적) 찬솔주도 이제 푹 쉬어~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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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찬솔주 (HsxuNvtOl.) 2021. 7. 20. 오전 12:26:31둘 다 챙기고 싶은걸!!:3 나연주도, 나도 ~!! 욕심쟁이거든!! (꼬옥) 음...은 모야...? 답은..?? :O (부비적) ㅋㅋㅋ 좋아좋아, 누가 더 행복하게 해주는지 보자구~!! X3 (쪽) 응응, 답레는 느긋하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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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나연주 (rqlqYkcYKU) 2021. 7. 20. 오전 12:42:41욕심쟁이는 챙기지 말고 푹 쉬세요~ ㅋㅋㅋ 나연주가 챙겨줄테니까. 오늘도 고생했어 :) (쓰다듬) ...... :3 (소곤소곤)(??) 나연이 힘낸다! X3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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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찬솔주 (fQLotE8Zus) 2021. 7. 20. 오전 12:45:08ㅋㅋㅋㅋㅋ 히히, 나연주도 고생했어. 그래도 나연주랑 일상 돌리면 재충전 되는 기분이거든!! :3 (쪽) 웅??? 제대로 말해줘..!!! XD (꼬옥) 찬솔이도 힘낸다!! XD(부비적) 역시 집을 떠나는 위기는 좀비무리가 몰려오는게 적절하겠지? 아니면 위험해보이는 사람들이 주변에 보이기 시작하기도 했다거나...(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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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나연주 (rqlqYkcYKU) 2021. 7. 20. 오전 1:00:04그건 다행이네~ 잘 충전해야 내일도 힘내서 보내지 :) (쓰다듬) ...... :3 (소곤) 나연이가 더 힘낸다! X3 (꼬옥) 음... 좀비무리가 적절할 것 같아. 좀 더 절망감을 주고싶다면 위험해보이는 사람들이 좋을 것 같구? 사람이 좀비보다 더 대응하기 어려우니까.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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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찬솔주 (t2n.piyjDA) 2021. 7. 20. 오전 1:02:52응응, 열심히 충전하고 있어 :3 (쪽쪽) 나는 다갓보다 나연주가 더 좋아 ❤️ XD (소곤) 그럼 찬솔이는 더 열심히 받는다!! X3 (꼬옥) 음.. 일단 그 두개는 염두해두고 있어야지..! :) (부비적) 뭐든 긴장감이 넘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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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나연주 (rqlqYkcYKU) 2021. 7. 20. 오전 1:16:22지금은 일상 안 돌리고 있는데? :) (쓰다듬) 왜 찬솔주가 대답하는거야!? ㅋㅋㅋ (꼬옥) 그럼 나연이는 더 열심히 준다! X3 (부비적) 응, 뭐든 긴장감 넘치겠지. 다시 고생길 시작이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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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찬솔주 (pF2bFhUl26) 2021. 7. 20. 오전 1:23:02잡담도 충전요소거든 :) (꼬옥) ㅋㅋㅋㅋ 나연주가 안 해주니까 나라도 하려구...:( (부비적) 하나도 안 놓치고 받아먹어야지!!! XD (쪽) 그러게.. 많이 행복하긴 했으니까 잠깐 고생도 좀 하고 그래야지... :)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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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나연주 (rqlqYkcYKU) 2021. 7. 20. 오전 1:31:37ㅋㅋㅋ 그렇구나. 자, 충전~ :3 (꼬옥) 음... 나연주도 찬솔주 좋아 ❤ :) (쓰다듬) 응응, 다 맛있게 잘 받아먹어야해! X3 (부비적) ...잠깐이 아닐것 같아서 슬프네... :( (고롱고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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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찬솔주 (woGfH8b3eQ) 2021. 7. 20. 오전 1:33:32얍!! 냠냠~!!! 충전~!! XD (쪽) 나두 나연주 좋아해 ❤️ :3 (꼬옥) 하나도 흘릴 수 없지! 이런 귀중한 걸!!! :D (쓰담쓰담) 그래도 한번 지나가면 또 한동안 고요와 평화가 찾아오는 법이니까 X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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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나연주 (rqlqYkcYKU) 2021. 7. 20. 오전 1:42:09ㅋㅋㅋ 충전은 냠냠이 아닌걸? 찬솔주 일찍 재워야하는데 늘 실패하네... :3 (쓰다듬) 나연주도 찬솔주 좋아해 :) (꼬옥) 귀중한만큼 더 맛있을거야! X3 (부비적) 그럴려나... 그래도 무섭긴 하다 :(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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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찬솔주 (WtKGEBUS8I) 2021. 7. 20. 오전 1:44:00나연주가 재우려고 하니까 자러가야하려나... 근데 나연주 더 보고 싶은데에.. :3 (부비적) 히히..되게 기쁘다 XD (꼬옥) 그치그치.. 그래서 다 제대로 받아서 제대로 소화시켜야지! :D (쓰담쓰담) 나도 무서워...:) 그치만 장르가 장르니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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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나연주 (rqlqYkcYKU) 2021. 7. 20. 오전 1:51:31나연주는 나중에 봐도 되잖아~ 자, 착한 어린이는 어서 자러가자 :) (쓰다듬) 기쁘다니 다행이야~ X3 (꼬옥) 맞아! 찬솔이의 영양분이 될거라구! 건강하게 만들어주겠어! ;3 (부비적) 그거 슬프네... 어쩔수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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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찬솔주 (YWukln0uhM) 2021. 7. 20. 오전 1:53:32우우..아침에 봐요, 그럼.. (꼬옥) 어린이는 아니지만!!! :D (쪽) 나연주도 기뻐?? :) (부비적) ㅋㅋㅋㅋ 이미 건강하지만 더 건강해지겠네 ㅋㅋㅋ X3 (쓰담쓰담) 그니까..슬퍼도 어쩔 수 없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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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나연주 (rqlqYkcYKU) 2021. 7. 20. 오전 2:02:45이제 당연하게 아침에 보는거야? ㅋㅋㅋ 어린이 맞네요~ :) (꼬옥) 응, 찬솔주가 기뻐해줘서 기뻐 :) (쓰다듬) 훨씬 더 건강해져야 좀비하고 맞설때도 찬솔이도 힘낼수 있지! X3 (부비적) 어쩔수 없지만 역시 슬프네... :( 아무튼 어서 자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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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찬솔주 (GpGpMOZvAg) 2021. 7. 20. 오전 2:04:55응응, 나연주 잘자!! :) (쪽쪽) 나연주도 기쁘다니 안심이야. XD (부비적) 음...다른 곳에도 힘을 쏟을 것 같지만 아무튼~!! (꼬옥) 아무튼 아침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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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나연주 (E8CGa1E/Uo) 2021. 7. 20. 오전 8:56:41다른 곳? 거주지 바꿀때 짐 옮기는거? 아무래도 무거운 짊들은 찬솔이가 힘 써줘야하긴 하겠지... 나연이도 최대한 돕겠지만 :) (꼬옥) 자, 아침에 왔다~ X)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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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찬솔주 (6gqWa6jl.c) 2021. 7. 20. 오전 9:09:15나연주의 회피능력이 발전했다...! XD (꼬옥) ㅋㅋㅋㅋ 맞아! 거기에도 힘을 쓰긴 해야지!!! :3 (부비적) 나연주 어서와!!! 나는 잘 잤어! 나연주도 잘 잤어? X3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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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나연주 (RoaH.JuzEs) 2021. 7. 20. 오전 9:30:13회피능력? 나연주 회피 안 했는데? :3 (꼬옥) 나연이도 같이 힘 쓸거야! X3 (쓰다듬) 나도 잘 잤어. 둘 다 잘 잤다니 다행이네~ X)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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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찬솔주 (V02jV5Nvl.) 2021. 7. 20. 오전 9:32:56그래?? 그렇단 말이지 :3 (꼬옥) 나연이 무리하면 안되는데~! XD (쪽)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오늘도 힘차게 보낼 수 있겠는걸!!! XD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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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나연주 (H6XHsiZlXU) 2021. 7. 20. 오전 10:35:44...찬솔주 무슨 생각하는거야...? ㅋㅋㅋ :3 (꼬옥) 나연이 무리...할지도 모르지만 괜찮아! X3 (쓰다듬) 응응, 찬솔주도 오늘도 힘내는거야~ ;)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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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찬솔주 (V02jV5Nvl.) 2021. 7. 20. 오전 10:37:17나연이 애껴줄 생각!! :3 (부비적) ㅋㅋㅋㅋ 할지도 모르는건 안 괜찮은거 아니야...?!! :D (쪽) 덥겠지만 힘내서 보내고 또 나연주랑 나연이 봐야지 XD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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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나연주 (5PQZtGPYh2) 2021. 7. 20. 오후 12:04:23...앗... 설마 아니지...? ㅋㅋㅋㅋ :3 (부비적) 찬솔이가 있으니까 괜찮은거야! X3 (쓰다듬) 응, 찬솔주 더워도 점심도 잘 챙겨먹어서 힘내구 나연이도 잔뜩 보는거야! X)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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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찬솔주 (rAPJ2KSn7o) 2021. 7. 20. 오후 12:28:54ㅋㅋㅋ 뭘 떠올렸을까~!! :3 (쓰담쓰담) 뭐어, 하긴 찬솔이도 무리할지도 모르지만 나연이가 있으니까 괜찮긴 해 :D (고롱고롱) 응응, 나연주도 마찬가지야!! 그러니까 찬솔이 보여주기 위해서 힘내야지!! XD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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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나연주 (WrA9TuSudg) 2021. 7. 20. 오후 1:10:08......찬솔주가 생각한거... :3 (부비적) 찬솔이 무리하면 안돼! 그러면 나연이가 더 무리해버릴거야! :( (쓰다듬) 찬솔주 화이팅! 찬솔이를 위해서라도 힘내는거야! X3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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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찬솔주 (hosABOHhbA) 2021. 7. 20. 오후 1:16:04ㅋㅋㅋㅋ....아니, 뭐 그것도 있긴 하지만 아주 조그마한 부분이니까.. 찬솔주가 생각하는건 좀 더 크게 뭉뚱그려서 말한거구 ㅋㅋㅋ:3 (꼬옥) 앗.. 그치만 나연이가 무리하면 찬솔이가 무리한다구!! :D (고롱고롱) 응응!! 화이팅 화이팅!! 점심 잘 챙겨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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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나연주 (e2Z1PvLTgw) 2021. 7. 20. 오후 3:41:38......미안... 나연주 바보라 이해 못하겠어... :3 (꼬옥) 그전에 나연이가 먼저 무리해버릴거야! 우리 찬솔이는 편하게 나연이의 사랑이나 받으라구! X3 (쓰다듬) 나연주는 잘 챙겨먹었으니 걱정말고 찬솔주 잘 챙겨먹구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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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찬솔주 (iivKbz6Lxo) 2021. 7. 20. 오후 3:45:31그니까..나연주가 생각한것도 있긴 한데 그게 전부는 아니었다..! 라는고야 :3 (부비적) 나연이가 무리하면 자연스레 찬솔이의 무리도 따라오니까 둘 다 무리 안 하고 행복하면 되는거 아닐까?? :) (꼬옥) 찬솔주도 잘 챙겨먹었어!! 걱정안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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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나연-찬솔 (rqlqYkcYKU) 2021. 7. 20. 오후 7:54:22......응.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 그를 잠시 말없이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조용히 미소를 지어준다.) 역시 오빠도 고민하고 있었구나. 응, 여러가지 걱정되고 그런것이 많지. 그래도 함께 결정한거니까... 괜찮을거야. (삶은 언제까지나 평화롭지만은 않다는것을 잘 알고있는 그녀였기에. 그럼에도 그녀는 그에게 희망을 주려고 하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난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그의 농담에 잠시 자신의 품을 내려다보며 고개를 갸웃한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보며 장난스럽게 안기겠냐는 듯이 두팔을 벌려보이는 그녀였다.) 아하하, 그랬어? 군대에서는 여자 아이돌들에게 푹 빠져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그때의 기억이 오빠에게 힘이 된 것 같아서 다행이야. (그가 손에 비비적대자 간지러운듯이 웃던 그녀는 그가 눈을 감고 고개를 기울인체로 가까이하자 가만히 바라보다가 장난스럽게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일부러 모르는척 다가가 그의 입술 옆에 쪽하고 살짝 입을 맞췄다 떨어진다.) ...어차피 이제는 함께 있기 싫어도 계속 함께인걸? 게다가 혜은이도 이제 함께고 말이야. (베시시 웃으며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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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나연주 (rqlqYkcYKU) 2021. 7. 20. 오후 7:55:57아하, 찬솔주 똑똑해...! :3 (쓰다듬) 둘 다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좀비들이 둘을 봐줄까...? ㅋㅋㅋㅋ ㅜㅜ (꼬옥) 잘했어~ 역시 찬솔주네 :)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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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찬솔 - 나연 (gNG4qNJMoc) 2021. 7. 20. 오후 8:08:34그야.. 네 오빠이자 남자친구니까. 너한테든, 나한테든 최대한 좋은쪽으로 생각해봐야지. (찬솔은 자신의 입장에선 어쩔 수 없이 고민을 하게 될 수 밖에 없다는 듯 부드럽게 답한다.) 이렇게 팔을 벌려주면.. 역시 안겨야지. ( 두팔을 벌려보이는 나연을 보곤 얌전히 그 품에 안긴 찬솔이 장난스럽게 부비적댄다.) 여자 아이돌 같은건 관심 없었는걸. 애초에 그럴 시간에 너한테 보낼 편지 쓰기 바쁘기도 했고. (찬솔은 살며시 입을 맞췄다 떨어지는 나연에게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체 나지막이 속삭였다. 여자 아이돌 같은 사람들도 찬솔의 눈엔 안들어왔었다고 말해주고 싶은 것처럼.) 뭐, 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때는 세상이 이렇게 변할 줄은 몰랐으니까 말이야. 그래서 맘껏 기뻐하기도 그렇고, 안도는 하고 있어. 내가 널 지켜줄 수 있으니까. 너랑 함께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걸로 만족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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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찬솔 - 나연 (gNG4qNJMoc) 2021. 7. 20. 오후 8:09:33뭐, 나연주가 생각한 것도 포함되어 있는 것은 맞으니까 부끄럽긴 하네~ :3 (꼬옥) 뭐어.... 정 안되면 좀비들 혼내주고 행복해져야지!! : D (쓰담쓰담)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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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나연-찬솔 (rqlqYkcYKU) 2021. 7. 20. 오후 9:03:49...역시 찬솔 오빠는 든든하네. 내 남자친구가 너무 멋있어서 어떡하지. (그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장난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괜히 그의 볼을 살짝 주물주물하기도 하면서.) 안기는건 좋지만 찬솔 오빠가 부비적대는건 좀 부끄러운데... (얼굴을 살짝 붉히고 조금 어색하게 웃으면서도 부비적대는 그를 제지하지는 않는다. 대신 장난스럽게 그의 머리를 꼬옥 끌어안아주는 그녀였다.) ...있지, 혜은이는 내가 콩깍지라고 했지만 역시 나는 오빠가 콩깍지인것 같아. (그의 대답이 부끄러운지 그녀는 머뭇거리다가 괜히 말을 돌려버린다. 아무리 그래도 여자 아이돌들과 비교할수는 없다는걸 잘 알고있었으니까.) ...나도 그래. 세상이 이렇게 된건 여전히 맘 아프지만... 그래도 오빠랑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안심하고 있어. 나도 오빠를 곁에서 지켜줄테니까. (그리고 그의 볼을 두손으로 감싸고 당겨서 이마에 살며시 입을 맞춰주고 천천히 떨어진다.) ...그러니까 오빠는 아무 걱정하지마.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으며 속삭이던 그녀는 문득 생각났다는듯 아, 하는 소리를 흘린다.) 나 한가지 더 하고싶은 말이 있었는데... (머뭇거리던 그녀는 이내 마음을 정한듯 그의 눈을 똑바로 마주한다. 그리고 살짝 분홍빛으로 물든 얼굴로 베시시 웃으며 말을 이어간다.) ...나 오빠 좋아해. 정말로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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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나연주 (rqlqYkcYKU) 2021. 7. 20. 오후 9:05:55ㅋㅋㅋ 부끄러워하는거 맞아? 아닌것 같은데~ :3 (꼬옥) ㅋㅋㅋㅋ 와! 좀비들 혼내주는 찬솔이 너무 멋져! 나연주가 두근거렸어! X3 (부비적) 다행이다. 응, 나도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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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찬솔 - 나연 (hosABOHhbA) 2021. 7. 20. 오후 9:14:15그럼 좀 더 반해줘. 다른건 눈에도 안 들어오게. (찬솔은 자신의 볼을 주물주물 거리는 나연에게 상냥하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속삭였다.) 왠지 네게선 좋은 향이 나니까. 조금 더 맡고 싶어서 그랬어. (어색하게 웃는 나연에게 품에서 얼굴을 부비적대던 찬솔이 살며시 고개를 들어선 속삭인다.) 콩깍지건, 뭐건 어때. 내가 널 좋아하고, 나한테는 그 누구보다도 네가 제일 예쁘다는건 변하지 않는걸. (찬솔은 나연이 말을 돌리며 하는 말에, 어깨를 으쓱여보이곤 태연하게 속삭인다. 그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듯.) 응.. 믿음직하네, 우리 나연이는. (나연이 이마에 살며시 입을 맞춰주고 속삭이는 말에, 그저 행복하다는 듯 상냥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나도 좋아해. (찬솔은 눈을 똑바로 마주한 나연이 하는 말에 한순간 놀란 듯 입술을 달싹이다가 다급하게 고개를 끄덕이더니 나연에게 답한다.) 나도 정말로 좋아해. 아니 사랑해. (찬솔은 고개를 가까이하곤 다급하게 말을 하다가 사랑한다는 단어로 바꾸곤 부드럽게 속삭였다. 그리곤 망설임 없이 입을 맞춘다. 벽 너머너머에 혜은이가 있었지만 그런 건 상관없다는 듯 열정을 띈 입맞춤을, 나연이 벽에 등을 기대게 한 체로 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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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찬솔주 (hosABOHhbA) 2021. 7. 20. 오후 9:15:28ㅋㅋㅋㅋ 아냐 부끄러워!! ㅋㅋㅋ 그러니까 직접적으론 말 못하는거지.. :3 (부비적) 나연이도 찬솔이가 위험해지면 혼내줄거잖아. 상상만해도 카리스마 있을 것 같아 :D (쓰담쓰담)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다니 진짜 다행이다. 날도 덥고 그런데 잘 보내는게 얼마나 좋은 일이야 XD 이제 푹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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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나연-찬솔 (rqlqYkcYKU) 2021. 7. 20. 오후 10:13:07...이미 엄청 반해있는데도 만족 못하는거야? (괜히 그의 볼을 꾸욱 누르면서 장난을 치듯 키득키득 웃는 그녀였다.) ...또 꽃향기? 오빠도 그렇고 혜은이도 그렇고, 내 향이 그렇게 좋은걸까... (그가 저번에 해줬던 답이 생각나 부끄러운듯이 웅얼거리며 시선을 피한다. 자신의 체향을 맡아보고 싶었지만 알 수 없으니 괜히 고개를 든 그의 머리만 품에 더 꼬옥 끌어안을 뿐이었다.) ......그게 문제라구. 그거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들으면 창피해할거란 말이야... (얼굴을 더욱 붉히며 한숨을 내쉬는 그녀였다.) 오빠 닮아서 그래. (그녀에게 있어서 가장 믿음직한 사람은 바로 그였으니까. 베시시 웃던 그녀는 다급하게 말을 하기 시작하는 그를 바라보며 살짝 놀란듯이 눈을 크게 뜬다. 그리고 그를 부르려던 그녀는 그가 망설임 없이 입을 맞춰오자 그대로 말을 삼킨다. 순간 사고가 정지해 굳어버린 그녀였지만 그럴 새도 없이 열정적으로 입을 맞춰오는 그 때문에 정신이 아득해져가 그대로 두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그렇게 벽에 등이 기대져 도망칠수도 없이, 떨리는 손으로 그의 가슴팍의 옷자락을 매달리듯 꾹 쥔 체 그를 받아주기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이 너머너머에 있을 혜은이 생각나 어떻게든 소리를 참아보지만 쉽게 차오르는 숨 때문에 점점 힘이 풀려 무너질것 같은 그녀였다.) 오...빠아... (입을 맞추는 중간에 어떻게든 일단 그를 진정시켜보려는 듯 떨리는 목소리로 그를 불러보지만 그가 말을 들어줄지는 알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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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나연주 (rqlqYkcYKU) 2021. 7. 20. 오후 10:18:53ㅋㅋㅋㅋ 찬솔주 직접적으로 말해달라고 하면 더 부끄러워하려나? ㅋㅋㅋ ;3 (쓰다듬) 당연히 혼내줘야지! 어딜 우리 찬솔이를! :( (부비적) 음... 사실 더워서 정신 못 차리긴 했는데 일단은 좀 덜 바빴거든. 찬솔주도 잘 보냈다니 좋은 일이네 :) 고마워,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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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찬솔 - 나연 (a2J9lNQl2I) 2021. 7. 20. 오후 10:21:49나는 욕심쟁이거든. (찬솔은 볼을 꾸욱 눌린 체로 어눌한 목소리를 내면서도 키득거리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응, 뭐라고 표현하는게 좋을지 모르지만.. 이렇게 안겨있으면 너무나도 맘이 편해지고 안정이 되니까.. 신기해.. (얌전히 나연의 품에 안겨, 그 향을 만끽하며 찬솔이 기분좋게 중얼거린다.) 그치만 이게 내 진심이니까. 어쩔 수 없어. (얼굴을 더욱 붉힌 나연을 보며 웃음을 터트린 찬솔이 장난스레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나연이 두눈을 질끈 감고선, 자신의 옷자락을 쥔 체 받아주기 시작하자, 그는 더욱 탄력을 받은 듯 점점 더 열정적으로 입을 맞추어간다. 그러다 떨리는 목소리로 속삭이는 나연의 목소리에 스르륵 자신의 침대에 나연을 눕힌 찬솔이 작게 속삭인다.) ....잠깐이면 될테니까..안될까..? (찬솔은 상냥하게 눕혀둔 나연의 뺨을 매만지며 나지막이 속삭였다. 지난번처럼 전력으로 나연과 사랑을 나눌 것은 아니지만 잠깐이라도 나연과의 시간을 갖고 싶은 모양이었다. 적어도 혜은은 아직 잠들어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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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찬솔주 (a2J9lNQl2I) 2021. 7. 20. 오후 10:21:55ㅋㅋㅋㅋㅋ 조..좀...?? :3 (부비적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이 멋있어!! ;D 나중에 나쁜 사람들 마주쳤는데 찬솔이한테 험하게 구니까 화내는 나연이도 상상되고 그래 : ) (쪽) 더운건..진짜 심햇지..그래도 덜 바빴다니 다행이네.!!XD (꼬옥) 응응, 나연주랑 일상도 돌리고, 잡담도 하면서 푹 쉴거야~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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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나연-찬솔 (rqlqYkcYKU) 2021. 7. 20. 오후 11:19:17...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이 정도로 욕심쟁이일줄은 몰랐어. (그래도 그런 그도 좋다고 생각하며 괜히 조금 더 그의 볼을 꾸욱 누르며 장난치는 그녀였다.) ...그래서 그런가? 안아주니까 혜은이도 바로 잠들더라구. 오빠도 그랬었는데, 그치? (어쩐지 이러다가 양팔에 두 남매를 함께 품에 안아 재우게 될 것 같다는 생각도 하면서 그녀는 품에 안긴 그의 머리를 살살 매만져준다.) ......하아... (결국 그의 진심과 부끄러움 앞에 져버리는 그녀였다.) ...... (그를 받아주기 시작하자 그의 입맞춤이 더 열정적이 된 것 같은 것은 그녀의 착각이 아닐 것이었다. 어느새 벽에 기대있던 몸은 스르륵 그의 침대 위에 눕혀졌고, 그의 입맞춤 때문에 가빠진 숨을 헐떡이면서 그녀는 천천히 눈을 뜨고 뺨을 매만지는 그를 풀린 눈으로 올려다보다 시선을 피한다.) ......그, 그치만... 혜은이가 있잖아, 오빠. 나... 솔직히 소리 완전히 참을 자신이 없어... 드, 들리면 어떡해... (부끄러우면서도 걱정되는지 얼굴을 붉히고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괜히 꼼지락거리던 그녀는 다시 조심스럽게 고개를 돌려 그를 올려다본다.) ...정말로 잠깐 할 수 있어...? 이번엔 내 몸 여기저기에 흔적...도 안 남기고...? (매번 몇시간씩이나 붙어있어서 쉽게 믿기 어려운지 조심스럽게 그에게 묻는다. 혜은이에게 들킬까 싶어 부끄러워하면서도 애써 용기를 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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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나연주 (rqlqYkcYKU) 2021. 7. 20. 오후 11:20:24ㅋㅋㅋㅋㅋ 나연주 조금 짓궂게 굴어도 돼? :3 (쓰다듬쓰다듬) 나연이 멋있지! X) 나쁜 사람들이 찬솔이한테 험하게 굴면 당연히 안 봐줄거야. 어딜 감히! :( (쪽) 응, 진짜 두통 올 정도더라. 그래도 다행이지~ (꼬옥) ㅋㅋㅋㅋ 모두 찬솔주의 충전요소이긴 하네~ ;) 좋아, 푹 쉬는거야~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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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찬솔 - 나연 (fQLotE8Zus) 2021. 7. 20. 오후 11:34:17좀 더 욕심부려도 괜찮은거지? (자신의 볼을 매만져주는 나연의 손길이 기분좋은지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상냥하게 물음을 건낸다.) 남매가 어디 안간다는거지. 그만큼 나연이 네 품이 따스하고 기분이 좋다는 것도 맞고. (얌전히 품에 기댄 체, 당신의 손길을 받으며 작게 속삭인다.) 나연이는 착하네. 이렇게 고집부려도 결국엔 들어주잖아. (나연이 그저 한숨을 내쉬며 무어라 말하는 것을 포기하자 키득거리며 웃어보인 찬솔이 고맙다는 듯 속삭인다.) 오빠가 잘 막아줄게. 걱정하지마. (부끄러운 듯 웅얼거리는 나연에게 걱정할 것 없다는 듯 상냥하게 말한다. 혜은이 한번 잠에 빠져들면 푹 잔다는 것도 알고 있는 듯 했다.) 그건.. 정말 다음날엔 쉴 생각으로 했던거니까.. 흔적 많이 안 남게 할테니까.. ( 용기를 내주는 나연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듯 상냥하게 속삭인 찬솔은 슬그머니 나연의 입술과 다시 자신의 입술을 겹친다. 마치 이미 승낙이라도 받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조용히 침대가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사랑을 나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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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찬솔주 (fQLotE8Zus) 2021. 7. 20. 오후 11:35:33ㅋㅋㅋㅋㅋ 짓궂게?? 뭐하려구??? :3 (꼬옥) ㅋㅋㅋㅋ 맞아맞아, 나연이 멋있찌!! : ) (쪽) 더우면 두통이 온다는게 진짜긴 하더라..막 집이었으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늘어졌을거야 ㅋㅋㅋ :D (쓰담쓰담) ㅋㅋㅋㅋ 그러니까 말이야 :3 나연주도 같이 푹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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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나연주 (L.ypVmEhCM) 2021. 7. 21. 오전 12:08:50음~ 말해달라고 할까? ㅋㅋㅋㅋㅋ (꼬옥) 그거 다 찬솔이 닮아서 그래~ ;) (쪽) 맞아, 다행히 오늘은 약 먹을 정돈 아니었는데 집이었으면 진짜로 쓰러져서 잠만 잤을지도 몰라... :3 (부비적) 응, 나연주도 푹 쉰다~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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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찬솔주 (Tcj.UKBUAw) 2021. 7. 21. 오전 12:11:07ㅋㅋㅋㅋㅋㅋ 말해달라고 한다니..윽..!! :3 (부비적) 찬솔이가 멋진 모습 아직 못 보여준 것 같은데~!!XD (꼬옥) 아이고야... 진짜 너무 더우니까 힘이 쭉 빠지고 그러지.. 물도 좀 자주 마셔주고, 바람도 자주 쐬고 그래야해.. :3 (쓰담쓰담) 응응, 답레는 편하게 내일 올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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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나연주 (L.ypVmEhCM) 2021. 7. 21. 오전 12:20:37ㅋㅋㅋ 당연히 농담이야 :) (쓰다듬) 찬솔이는 나연이에게도 나연주에게도 늘 멋졌는걸? X3 (꼬옥) 맞아, 찬솔주도 꼭 그래야해~ :3 (부비적) 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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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찬솔주 (/39DmXkNGI) 2021. 7. 21. 오전 12:23:39ㅋㅋㅋ 부끄러어...:3 (쪽) 이런걸 들어버리면...찬솔이의 어깨가 치솟아!!! XD (부비적) 응응, 찬솔주는 물 엄청 마셔주고 있어 ㅋㅋ 안 그럼 못 버틸 것 같아...:D (꼬옥) 고맙긴~ 나연주랑 돌리는 일상은 그 자체로도 좋으니까~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구~!! : 0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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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나연주 (L.ypVmEhCM) 2021. 7. 21. 오전 12:36:20ㅋㅋㅋ 그래도 드디어 찬솔주 부끄럽게 하는데 성공했네~ ;) (쓰다듬) 우리 찬솔이는 어깨 치솟아도 돼! X3 (부비적) 찬솔주 잘하고 있네~ :) (꼬옥) ㅋㅋㅋ 그렇게 좋아해줘서 고마워~ (고롱고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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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찬솔주 (NWhybPTDTU) 2021. 7. 21. 오전 12:38:01ㅋㅋㅋㅋ 나연주..점점 변해가는데!! :3 (부비적) ㅋㅋㅋ 그러다 자만하면 어쩌려구! ㅋㅋㅋ XD (꼬옥) 이렇게 해야 나연주랑 나연이 보러 오고 그러지!! X3 (쪽쪽) 이게 다 나연이랑 나연주의 매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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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나연주 (L.ypVmEhCM) 2021. 7. 21. 오전 12:53:55이거 다 찬솔주 때문이야...! ㅋㅋㅋㅋ (쓰다듬) 자만하면 자만하는대로 귀여우니까 찬솔이 예뻐해줘야지? ;3 (꼬옥) 현생 버티며 살아가는게 아니고? ㅋㅋㅋ :) (부비적) 나연이의 매력은 인정하지만 나연주의 매력은 없는데~ ㅋ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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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찬솔주 (GsLq4JHNkY) 2021. 7. 21. 오전 12:57:50ㅋㅋㅋㅋ 나 때문이야?! 좋아해야하나~!! XD (꼬옥) 괜히 그러다 함부로 대하거나 하면 안되니까아... 조심해야지 X3 (부비적) 현생도 버티며 살아가야지. 근데 그 힘 중 하나가 우리 어장 즐기는거니까 :D (쪽) ㅋㅋㅋㅋ 나연주가 매력이 있어서 나연이도 매력이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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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나연주 (L.ypVmEhCM) 2021. 7. 21. 오전 1:11:04찬솔주가 하는거 보고 배웠으니까...! ㅋㅋㅋㅋ (꼬옥) 찬솔이는 그런다고 함부로 대할 사람이 아니라는걸 아니까 괜찮은거야 ;) (쓰다듬) ㅋㅋㅋ 정말로? 이 어장을 소중히 여겨줘서 기쁘네 :) (쪽) 나연이는 나연주가 아닌걸? ㅋㅋㅋ 둘은 따로니까 나연주의 매력 여부는 상관없다! X3 찬솔이랑 찬솔주의 매력은 인정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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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찬솔주 (wCpP4rRCAE) 2021. 7. 21. 오전 7:15:20ㅋㅋㅋㅋ 내가?? :3 (꼬옥) 그 믿음이 고맙다 정말.. 더 조심해야지!! :3 (부비적) 응응.. 나연주도 그렇게 생각해주면 더 기쁠 것 같아 ㅋㅋ XD (쓰담쓰담) 나연주는 나연이의 창조자인걸 ㅋㅋㅋ 상관있다!!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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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나연주 (oGcwLzyY32) 2021. 7. 21. 오전 9:19:14응, 찬솔주가! ㅋㅋㅋ (꼬옥) 찬솔이라면 잘할거야! 믿어! X3 (쓰다듬) 나연주도 소중하니까 매일 찾아오는걸. 모르겠어? ;) (쪽) ...그래도 나연이의 매력이 나연주의 매력은 아니니까 상관없다! 괜찮아, 졸리면 일찍 자야지~ :)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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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찬솔주 (S4GLqKL8Kc) 2021. 7. 21. 오전 9:32:37ㅋㅋㅋㅋ 나연주가 즐겁다면 이렇게 장난치는 것도 좋아!! :3 (부비적) 후후, 조심해야지~ 잘났다고 기분 나빠지게 하는건 못난거니까~! :D (꼬옥) 아니 잘 알고 있지~!! 아플때도 와주는거 다 알고 있으니까~!! (쪽) ㅋㅋㅋㅋ 나연주의 매력이랑 나연이의 매력이랑은 좀 다르긴 하지~!! XD (쓰담쓰담) 잘 자긴 했어. 그래도 자러 간다고 말이라도 해줬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잠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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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나연주 (sm6O9ILMhw) 2021. 7. 21. 오전 11:37:00찬솔주도 즐거워야지~ ;) (쓰다듬)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 찬솔이가 못난 행동하면 나연이가 혼내서 고쳐줄테니 걱정마! X3 (꼬옥) ...그, 그건 그냥... 나연주가 자주 아플뿐... ㅋㅋㅋ ㅜㅜ (쪽) ㅋㅋㅋ 나연주의 매력은 없다니까 그러네~ ;3 (부비적) 아냐~ 잘 잤으면 된거야. 원래 졸리면 말할 정신도 없이 잠드는걸 :) 나연주가 일찍 자라고 했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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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찬솔주 (0jwf8BPwfo) 2021. 7. 21. 오전 11:41:51난 즐거우니까 걱정마!! :3 (부비적) 역시 똑부러지는 나연이네 :) (꼬옥) 아프지 말아줘~나뿐만 아니라 나연주를 위해서도 X3 (쓰담쓰담) ㅋㅋㅋㅋ 있다니까 그러네!!! XD (쪽) ㅋㅋㅋㅋ 그치만 나연주 봐야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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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나연주 (8ZhdBwQinw) 2021. 7. 21. 오후 12:30:08그래도 늘 걱정인걸 :) (쓰다듬) 사랑하는 찬솔이를 위해서니까! X3 (꼬옥) 나연주 병약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계속 그런 모습만 보여주네... ㅋㅋㅋ ㅜㅜ (부비적) ㅋㅋㅋㅋ 그게 뭔데! (쪽) 나연주는 나중에 봐도 되잖아~ ㅋㅋ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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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찬솔주 (HM97CD0vNs) 2021. 7. 21. 오후 1:14:58이렇게 나연주랑 나연이 좋아하는게 보이는데도 걱정돼?? :) (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이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3 (쪽) 물론 병약한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아프지 않은 건 아니니까 건강하자!! XD (꼬옥) 사람을 쫙 빠져들게 하는 매력!! X3 (쓰담쓰담) ㅋㅋㅋ 조금이라도 더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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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나연주 (q6QuXw3H12) 2021. 7. 21. 오후 3:45:55나연주는 안 보이는데~ ㅋㅋㅋ X3 농담이구, 나연주는 겁쟁이라 그래 :) (쓰다듬) 더 사랑스러워질거야! X) (쪽) ...윽, 찬솔주도 건강해야해...! 지금보다 더! (꼬옥) 그거 찬솔주의 매력이잖아! ㅋㅋㅋㅋ (부비적) 음... 찬솔주가 일찍 자면 꿈에서 만날수 있어! ㅋㅋㅋ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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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찬솔주 (CUEHEK/86g) 2021. 7. 21. 오후 3:48:28하여튼!!! X3 (부비적) 겁쟁이 나연주라면 더 보듬어주는 수 밖에 없네~!! :D (쪽) 응응!! 걱정마!! 운동도 열심히 한다구~!!! :) (꼬옥) 나연주도 가지고 있는데??? XD (쓰담쓰담) ㅋㅋㅋ 꿈 말고 현실에서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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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찬솔주 (.AM.USHCHg) 2021. 7. 21. 오후 9:41:44오늘도 마무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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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나연-찬솔 (L.ypVmEhCM) 2021. 7. 21. 오후 10:07:19안 괜찮다고 해도 오빠라면 욕심부리지 않을까? (괜히 그렇게 농담을 던지면서 조용히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그의 볼을 매만지는 손은 멈추지 않은체.) 정말 그 말이 맞나봐. 아주 둘이 똑같아, 진짜. 내 품에 꿀 발라놓은 것처럼 말이야. (벌과 나비가 꽃에 모여드는걸까 하는 상상도 해보면서 작게 키득키득 웃는다.) ...오빠니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 (고개를 돌리고 얼굴을 붉히면서도 솔직하게 중얼거리는 그녀였다.) ......그, 그건... (그것대로 걱정인데. 긴장 되는듯 떨리는 그녀의 눈이 그를 조심스럽게 올려다본다. 애초에 그가 갑자기 스위치가 눌린 이유도 알 수 없었고, 그녀는 일단 다급한 그를 진정시키려 한 것인데 어느새 이렇게 휘어잡혀 아침부터 분위기를 타게 된것인지도 알 수 없었다.) ...아예 안 남길... (그러나 이번에도 슬그머니 다시 입술을 겹쳐오는 그 때문에 그녀의 말이 삼켜진다. 결국 급해보이는 그를 받아주다보니 그대로 자연스럽게 그와 사랑을 나누기 시작한 그녀였다. 두근두근거릴 정도로 그의 향기로 가득한 삐걱거리는 침대에서 아득해지는 정신을 간신히 놓지 않을 수 있던건 혜은이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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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나연주 (L.ypVmEhCM) 2021. 7. 21. 오후 10:08:13아닌데~ 겁쟁이 나연주가 찬솔주 더 보듬어줄건데! ;3 (쪽) 와! 운동하는 찬솔주 멋져! X3 달리기 계속 하는거야? 요즘은 덥지 않아...? (꼬옥) 나연주는 아니고 찬솔주만이야! ;) (부비적) 현실이 더 좋은거야!? ㅋㅋㅋㅋ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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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찬솔 - 나연 (aQfNMKAdxs) 2021. 7. 21. 오후 10:20:33아하하, 아니라곤 못하겠다. ( 찬솔은 나연의 말에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들켰다는 듯 머쓱해한다. 욕심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었다.) 나연이가 꽃처럼 예쁘기는 하지. (키득거리는 나연의 얼굴을 꿀이 떨어질 듯한 눈으로 바라보며 틀린 말도 아니라는 듯 말한다.)... 그렇구나, 나연이한테 직접 그런 말을 들으면 정말 가슴이 벅차. (얼굴을 붉힌체 중얼거리는 나연을 보며 찬솔은 그 말 한마디로도 아찔하다는 듯 눈을 질끈 감았다 뜨곤 말한다.)(어째서 스위치가 들어간 것일까. 나연과 생각하던 것이 겹쳐서? 아니면 다른 무언가? 아마도 여러가지가 합쳐져서 벌어진 일이었을 것이다. 삐걱거리는 침대 위에서 나연과 사랑을 가볍게 나눈 그는 옷을 고쳐입고는 나연의 이마에 뽀뽀를 해준다.) 조금 쉬었다 나올래? 아니면 같이 나갈래? 내가 아침 준비할게. ( 서로에게서 서로의 향이 물씬 풍기는 것을 느끼면서 찬솔은 작게 헛기침을 하곤 조심스럽게 묻는다. 아무래도 자신이 스위치가 들어간게 미안해진 모양이었다.) ... 아팠거나 했으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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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찬솔주 (rJjDreyVU.) 2021. 7. 21. 오후 10:21:58그럼 얌전히 나연주 품에 안겨있으면 되려나?? :3 (쪽쪽) 그래서 안 뜨거울 시간에 하고 있어. 새벽에! : 3 낮에는 ... 절대 못해.. 마스크 쓰고 하면 죽을지도 몰라... :ㅇ (부비적) 에에, 어째서~!!! XD (꼬옥) 당연히 현실이 더 좋지!! :3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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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나연-찬솔 (L.ypVmEhCM) 2021. 7. 21. 오후 11:16:22거봐, 나는 오빠라면 다 알고있다니까. (조용하지만 자신만만하게 대답하며 그녀는 키득키득 웃는다. 그래도 그런 그마저도 좋으니 그녀도 콩깍지를 마냥 부정할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한테서 꽃향기가 난다고 해도 그렇게 꽃을 보듯 보면 나도 부끄럽단 말이야... (꿀이 떨어질듯한 그의 눈을 보다못해 슬그머니 고개를 돌려 시선을 피하는 그녀였다. 빨개진 얼굴을 괜히 손으로 가리며.) 앞으로 더 노력해서 더 많이 들려줄거야. ...오빠가 익숙해졌으면 하면서도 늘 가슴 벅차해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욕심일까? (수줍게 베시시 웃으며 그에게 조심스럽게 묻는다.) ......미안, 난 조금 쉬었다 나갈게... 아침 준비 도와주고싶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가볍게 사랑을 나눴다고는 하나 그래도 긴장이 풀리니 이번에도 지쳐서 축 늘어진 그녀였다. 옷을 고쳐입을 힘도 들지 않는지 일단 이불로 덮어가린 그녀는 이마에 뽀뽀를 해주는 그에게서 문득 서로의 향을 맡은것 같아 괜히 더 부끄러워져 말없이 얼굴을 붉힌다.) ...아니야, 괜찮아. (물론 지금도 살짝 아프기는 했지만 그래도 가볍게라 그런지 저번보다는 나았다. 그녀는 미안해하는 듯한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천천히 손을 뻗어 그의 손을 붙잡는다.) ...너무 미안해하지마, 오빠. ...그... 나, 나도 오빠가 나를 얼마나 사랑해주는지 알 것 같아서 좋았구... (창피함에 귀까지 빨갛게 달아오르면서도 그를 위해서 용기내어 속삭이는 그녀였다.) ...오빠가 사랑해주는만큼 나도 찬솔 오빠를 사랑해. 그러니까 미안해하지마,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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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나연주 (L.ypVmEhCM) 2021. 7. 21. 오후 11:23:30...뽀뽀하는거 보니까 얌전히 안겨있는게 아니잖아...! ㅋㅋㅋㅋ (꼬옥) 새벽에...!? 찬솔주 안 피곤해!? 역시 일찍 재워야하는데... 미안해 ㅜㅜㅜ 낮에는 안 한다니 다행이지만... (쓰다듬) 나연주는 없으니까~ ㅋㅋㅋ ;3 (부비적) 나연주는 꿈이 더 좋은데... :3 다행이다. 난 바빠서 그럭저럭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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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찬솔 - 나연 (CTNxczFE2o) 2021. 7. 21. 오후 11:24:54부끄러워 하는 모습은 귀엽고. (찬솔은 슬그머니 시선을 피하곤 얼굴을 가리는 나연에게 장난스럽게 웃어보이며 속삭인다.) 욕심이라니. 욕심일리 없잖아. 그리고 나는 매번 그럴거야. 긴말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두근거릴거야. (찬솔은 조심스럽게 묻는 나연에게 고개를 저어보이며 부드럽게 대답을 돌려준다. 전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듯.) 응, 괜찮아. 편하게 쉬었다 나오면 돼. (괜찮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인 찬솔이 부드럽게 나연을 다독이며 말한다. 어차피 자기가 할 생각이었다는 듯.) ...알았어, 그렇게 내 손을 잡고 그런 말을 해주면 .. 더 들뜨게 되잖아. 미안하다고 생각안할테니까 쉬고 있어. 오빠가 아침 준비 다 해둘게. (나연의 손을 꼭 잡았다 놓아주며 다정하게 말한 찬솔은 방에서 나와 능숙하게 아침준비를 시작한다. 누가 보아도 한결 기분이 좋아진 모습으로 가볍게 콧노래까지 흥얼거리기도 하면서.) 후후.. 나연이가 좋아한다고 해줬어..( 아마도 나연의 적극적인 말들을 잔뜩 들어서 기분이 좋아진 모양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 준비도 순식간에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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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찬솔주 (CTNxczFE2o) 2021. 7. 21. 오후 11:26:06ㅋㅋㅋㅋ 이정도면 얌전한거 아니야??? :3 (쪽쪽) 아냐아냐 ㅋㅋㅋ 원래 일어나던대로 일어나서 하는거라 전혀 무리없어!! :) (꼬옥) 나연주도 있다니까 그러네~!!! XD (쓰담쓰담) 아이고.. 그렇구나? 이제 푹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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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나연주 (L.ypVmEhCM) 2021. 7. 21. 오후 11:54:14얌전은 같이 안아주는 정도가 얌전한거지! ㅋㅋㅋㅋ 뽀뽀는 얌전 아니야...! X( (꼬옥) 그치만 나연주가 찬솔주 자는 시간 늦춰버리는것 같아서... 수면시간이 줄어들잖아 ㅜㅜ (부비적) 나연주는 없다니까~! :3 (고롱고롱) 응,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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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찬솔주 (JmsO0yYSfg) 2021. 7. 21. 오후 11:57:44쪽까지만 늘려줘!!! :3 (꼬옥) 아냐아냐!! 내가 힘들었으면 미리 말했을거라구...X3 (부비적) 내가 괜한 소리했다..증말...:3 (쪽) 있다니까~ 그러니까 찬솔주가 이러지!! XD (쓰담쓰담) 응응 답레는 천천히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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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나연주 (4HPb3shP/o) 2021. 7. 22. 오전 12:07:09안돼! 쪽 부끄러워! 찬솔주 쪽 두번 하잖아...! ㅋㅋㅋㅋ X( (꼬옥) 괜한 소리 아니야! 찬솔주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은걸? ;3 찬솔주가 더 알려주었으면 한다구. 나연주가 더 배려해줄수 있게... :) (쓰다듬) 음... 그럼 일단 찬솔주 믿을게...! (쪽) 없다니까~ 찬솔주는 그냥 콩깍지인거구! ㅋㅋㅋㅋ (부비적) 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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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찬솔주 (w2Ov4mamVE) 2021. 7. 22. 오전 12:09:36그럼 쪽 한번만 할게. 그러면 되는거지??? X3 (쪽) 그렇게 말해주니까 기쁘네~ 아무튼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D (쓰담쓰담) 그럼 나연주는 찬솔주가 아무것도 없는데 콩깍지가 씌이는 사람이라는거야?? :3 (꼬옥) 고맙긴!!! 내가 늘 고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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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나연주 (4HPb3shP/o) 2021. 7. 22. 오전 12:20:41...한번도 부끄러워서 안되겠는데? ㅋㅋㅋㅋ :3 (쪽) 더 기쁘게 만들어버릴테다...! ㅋㅋㅋ ;) 으응... 그래도 잠자는 것도 운동도 꼭 조심하기다? :) (부비적) 응! ㅋㅋㅋㅋ X3 (꼬옥) 나도 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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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찬솔주 (b8tHIwy0gg) 2021. 7. 22. 오전 12:30:39한번은 허락해줘어~ 응?? 응?? :3 (꼬옥) ㅋㅋㅋㅋ 좋아좋아!! 대바악~!!! XD (쪽) 그래!! 조심한다니까~! 아프면 나연주 못 보는걸!! (부비적) 너무해!!! :3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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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나연주 (4HPb3shP/o) 2021. 7. 22. 오전 12:47:32안돼! 어차피 허락 안해도 찬솔주 할거잖아...! ㅋㅋㅋㅋ (꼬옥) 대박까지야? ㅋㅋㅋ 나연주 노력해야겠네~ :3 (쪽) ㅋㅋㅋ 그래도 자기관리 잘하는 찬솔주 멋져! X) (쓰다듬) 두번 쪽하는 찬솔주가 더 너무해...! ㅋㅋㅋㅋ X(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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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찬솔주 (lxSlGPnuN6) 2021. 7. 22. 오전 12:49:39그치만 허락 받고 하는게 더 좋은걸!!:3 (부비적) ㅋㅋㅋ 너무 무리하지는 않기!!? :) (꼬옥) 이래야 건강하니까.. 좋아하는 것들 못 하면 슬프자너~!! (쪽) 두번 쪽은 애정이야!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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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나연주 (4HPb3shP/o) 2021. 7. 22. 오전 1:04:23...역시 안한다는 말은 안하는거야!? ㅋㅋㅋㅋ (쓰다듬) 응응, 걱정마~ :) (꼬옥) 그건 그래. 그래도 힘들텐데 노력하는건 정말로 대단해! X) (쪽) 찬솔주 애정이 너무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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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찬솔주 (OcIWce3WlA) 2021. 7. 22. 오전 6:54:19안하면 아쉽잖아..:3 (꼬옥) 대단하긴~ 별거 아니라구~? :) (부비적) 앞으로도 많을테니 기대해!!! XD (쪽) 먼저 자서 미안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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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나연주 (veCtOHKQqI) 2021. 7. 22. 오전 9:02:16ㅋㅋㅋ 찬솔주 솔직해...! :3 (꼬옥) 아니야, 진짜 대단해! 나연주는 그렇게 운동도 하면서 자기관리 하는 사람 진짜 멋있어보인다구 X) (쓰다듬) 윽, 찬솔주가 선전포고했어... ㅋㅋㅋㅋ (쪽) 괜찮아, 운동도 하려면 일찍 자야지!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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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찬솔주 (dhl9.HmFOw) 2021. 7. 22. 오전 9:10:49ㅋㅋㅋㅋ 거짓말은 못하는걸!! :3 (부비적) 에헤헤.. 나연주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힘이 난다~ 하면서도 요즘은 귀찮다 귀찮다 하는데 의욕이 생기는걸 XD (쪽) 나연주와 나연이를 향한 애정은 엄청나지!! X3 (쓰담쓰담) 응응, 잘 잤어~ 나연주도 잘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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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나연주 (HO6eEvCXEw) 2021. 7. 22. 오전 9:45:00ㅋㅋㅋㅋ 솔직한 찬솔주 좋아 X) (쓰다듬) 귀찮은게 당연하니까 역시 대단한거라구? ;3 진짜 멋있어! 찬솔주가 더 힘낼수 있게 나연주가 응원할게! X3 (쪽) 나연이도 나연주도 큰일났다...! ㅋㅋㅋㅋ 애정 똑같이 돌려줘야하는데...! (부비적) 다행이다~ 응, 나도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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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찬솔주 (r79STT3t3w) 2021. 7. 22. 오전 10:13:51ㅋㅋㅋㅋ 나도 나연주 좋아해~!!:3 (부비적) 응응!! 고마워!! 진짜 힘나!!! XD (쪽) ㅋㅋㅋㅋㅋ 요즘 잘 돌려주고 있는거 아니야??? :D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 역시 잠은 푹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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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나연주 (nUqX/6vOjU) 2021. 7. 22. 오후 12:03:23나도 찬솔주 좋아해! :3 (쓰다듬) 후후, 배터리 일해야지~ ㅋㅋㅋ 힘내라 힘! X) (쪽) ㅋㅋㅋㅋㅋ 느껴졌어? 나연이 엄청 용기내고 있다구! ;3 (부비적) 맞아, 잠은 푹 자야지~ 잠도 잘 잤으니 이제 밥도 잘 먹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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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찬솔주 (2ZPmBc7fPA) 2021. 7. 22. 오후 12:07:32내가 더 사랑해!! :3 (부비적) 배터리때문에 힘이 떨어지질 않아 XD (꼬옥) 그럼그럼 ㅋㅋㅋ 예전의 나연이였으면 지금 일상처럼 대담한 일은 안 했을텐데 ㅋㅋㅋㅋ X3 (쪽) 나연주도 잘 챙겨먹고 힘내자!! 물도 잘 마셔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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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나연주 (Ks1dt525JQ) 2021. 7. 22. 오후 3:42:59...내가 더 사랑해! :3 (쓰다듬) 그게 배터리가 있는 이유잖아 ㅋㅋㅋ ;) (꼬옥) ㅋㅋㅋㅋ 맞아, 여전히 부끄럽긴 하지만 찬솔이가 더 다가와주길 바라는것 같기도 하구 좋아하는것 같아서 나연이도 대담하게 노력 중이야 X) (쪽) 고마워! 찬솔주도 물도 많이 마시구 힘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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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찬솔주 (3HF.Y3fT.M) 2021. 7. 22. 오후 4:07:21낮부터 나연주가 찬솔주를 행복하게 해주고 있어 :3 (부비적부비적) ㅋㅋㅋㅋ 그렇긴 한데~!! 성능이 워낙 좋아서 말이야 XD (쪽) 대담한 나연이도 정말 좋아. 수줍은 나연이도 정말 좋지만 뭔가 찬솔이가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부담스러워 했던 것 같기도 해서 지금이 조금 더 편하긴 해~!! :D (꼬옥) 응응, 나연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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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찬솔주 (qTcbMfDigo) 2021. 7. 22. 오후 9:52:14올려둘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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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나연-찬솔 (4HPb3shP/o) 2021. 7. 22. 오후 9:57:38하지말라니까...! (그녀는 결국 부끄러움을 못 참겠는지 그를 콩콩 때리기 시작한다.) ...좋아, 그러면 매번 두근거리게 해줄게. 나, 용기낼테니까. (그가 저번에 자신이 먼저 다가와주길 바란다는것을 알게된 이후로 조금 더 노력하려는 그녀였다. 물론 두근거리는건 그녀도 마찬가지였지만.) ...고마워, 오빠... (맘같아선 도와주고싶었지만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일단은 조금 더 편히 누울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솔직하게 말해주고 싶었으니까. (부끄러운지 눈 아래까지 이불을 끌어당겨 가리고 시선을 피한다. 그래도 다시 한번 고맙다고 말하며 방을 나가는 그를 배웅하는 그녀였다.) 하아... (그가 그렇게 나가고나서야 일단 천천히 옷을 고쳐입은 그녀는 다시 스르륵 뒤로 눕는다. 그리고 멍하니 천장을 올려다보다가 조용히 중얼거린다.) ...나가야... 하는데... (아침 일찍 일어났던데다가 지쳐서 그런지 왠지 다시 조금씩 잠이 오기 시작한 그녀였다. 결국 천천히 눈을 깜빡이던 그녀는 그대로 눈을 감고 잠시 옅은 잠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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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나연주 (4HPb3shP/o) 2021. 7. 22. 오후 9:59:02행복한 찬솔주 만들기 작전~ 성공했어? X3 (쓰다듬쓰다듬) 최대파워 내는 중이거든 ㅋㅋㅋ ;) (쪽) 부담스럽다기 보다는 당황스럽고 어색한것이 컸다고 생각해. 그동안 늘 곁에서 맴도는 찬솔이의 모습만 보다가 적극적으로 다가오니 막 부끄러운거지 ㅋㅋㅋㅋ 그래도 나연이도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찬솔이에게 표현하는 중이야 :) 편해져서 다행이네~ (꼬옥)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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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찬솔 - 나연 (qTcbMfDigo) 2021. 7. 22. 오후 10:04:49아하하, 미안해~ 미안해~ (결국 자신을 콩콩 때리기 시작한 나연을 보며 웃음을 터트린 찬솔이 미안하다는 듯 손을 맞대곤 비벼댄다.) 응, 기대된다. 지금도 두근거리는데, 얼마나 두근거리게 해주려나. (나연이 의욕을 내는 모습에 조금 감동한 듯 바라보던 찬솔이 부끄러운 듯 얼굴을 살짝 붉힌 체 작게 속삭였다.) 고맙긴. 나야말로 고맙지. ( 찬솔은 고개를 살살 저으며 자신이 할 말이라는 듯 다정하게 말한다. 나연의 배웅을 받고 나와 아침을 준비한 찬솔은 준비를 마무리 하곤 여전히 나오지 않는 나연부터 깨울 생각인지 다시 방으로 돌아간다.) 나연아, 나연아. 일어날 시간이야. (옅은잠을 자고 있는 나연에게 다가간 찬솔이 이마에 살며시 입을 맞춰주곤 작게 속삭인다.) 혜은이도 깨워야 하니까 슬슬 일어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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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찬솔주 (qTcbMfDigo) 2021. 7. 22. 오후 10:04:55후후, 완전 성공이지 X3 (쪽) 최대파워 내다가 무리하는건 아니지??? :3 (쓰담쓰담) ㅋㅋㅋㅋ 확실히 리미트 풀리자 마자 찬솔이가 엄청 적극적으로 다가가긴 했지... 어쩔 수 없었다.. 너무 좋아서.. :3 (꼬옥)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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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나연-찬솔 (4HPb3shP/o) 2021. 7. 22. 오후 11:03:39그래도 용서 안할거야...! (그러나 말과는 다르게 그가 손을 맞대고 비벼대자 콩콩 때리던것을 멈추고 그의 손을 두손으로 붙잡아 비벼대는것을 막는 그녀였다.) ...오빠가 날 두근거리게 하는만큼 나도 오빠를 두근거리게 할거야. (얼굴을 붉힌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키득키득 웃으며 대답한다. 부끄러워하는 그가 귀여운지 괜히 그의 볼을 주물주물하면서.) ......으음... (그가 아침을 차리는 동안 옅은 잠에 빠져있던 그녀는 돌아온 그가 이마에 입을 맞춰주자 살짝 뒤척이기 시작한다. 그러다 잠결에 어리광을 부리듯 그의 목을 끌어안고 잠시 그대로 있다가 혜은이의 이름이 들리자 조용히 웅얼거리듯 대답한다.) ......응... (그녀는 천천히 그를 놓아주고 아직 잠에 취한 눈을 깜빡인다. 그렇게 잠시 멍하니 있다가 조용히 그를 바라본다.) ...혜은이는 내가 깨우러 갈게. 이미 일어나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천천히 몸을 일으켜앉는 그녀였다. 작게 하품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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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나연주 (4HPb3shP/o) 2021. 7. 22. 오후 11:11:07그거 다행이야~ X3 (쪽) 그건 아닐걸? ㅋㅋㅋㅋ ;3 (부비적) ㅋㅋㅋㅋㅋ 진짜 신나서 마구 꼬리 흔드는 귀여운 대형견 같았다구 ㅋㅋㅋㅋ 분위기 잡고 밀어붙일때에는 아니었지만... :3 (꼬옥) 다행이다, 나도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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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찬솔 - 나연 (kIDn9Cfbpc) 2021. 7. 22. 오후 11:13:03그럼 어떻게 해줄까? ( 두손으로 자신의 손을 붙잡은 나연을 바라보며 베시시 웃어보인 찬솔이 고개를 갸웃거린다.) 이거야 원... 얌전히 당해주는 수 밖에 없겠네. (찬솔은 볼을 주물거리는 나연을 보며 키득거리더니 얌전히 자신의 볼을 나연의 손에 맡긴다.) 귀여워, 정말. (이마에 입을 맞춰주자 뒤척이던 나연이 목을 끌어안아주자, 찬솔도 살며시 감싸안아주곤 작게 속삭인다.) 많이 졸린 모양이네. 밥 먹고 나서 좀 더 쉬자. ( 자신을 놓아준 나연이 잠에 취한 듯 눈을 깜빡이자 그런 나연의 뺨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딱히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무언가 소리도 안 들리는거 보면 자고 있는걸꺼야. ( 하품을 하는 나연의 볼을 손가락으로 콕콕 찌른 찬솔이 말하곤 나연보다 먼저 몸을 일으킨다.) 일으켜 세워줄까? (장난스레 두 손을 내민 찬솔이 환하게 웃어보이며 말한다. ) 혜은이 일어나면 손잡기 어려울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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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찬솔주 (kIDn9Cfbpc) 2021. 7. 22. 오후 11:13:06우리 나연주 진짜 좋아~! 완전 좋아!! X3 (쪽) 그건 아니야?? 괜찮은거야?? :D (꼬옥) ㅋㅋㅋㅋㅋ 신나서 마구 꼬리 흔드는 대형견에서, 늑대로 변하는건 한순간이긴 하지?? XD (쓰담쓰담)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다니 다행이야. 이제 시원하게 쉴 일만 남았네. 이번주는 진짜 너무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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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나연-찬솔 (4HPb3shP/o) 2021. 7. 22. 오후 11:47:13......또 저번처럼 금지해버릴까? (고개를 갸웃거리는 그가 얄미운지 입을 삐죽이던 그녀가 일부러 심술을 부리듯이 중얼거린다. 그의 약점을 알고있다는듯.) 당하길 원하는게 아니고? (그가 얌전히 볼을 맡기자 더 부드럽게 주물주물하며 장난스럽게 미소를 짓는다.) ......안 귀여워어... (잠에 취한 와중에도 웅얼거리듯 대꾸하며 함께 감싸안아주는 그의 볼에 볼을 비비적댄다.) ...응... (그리고 그를 놓아준 그녀는 그가 뺨을 살살 매만져주자 얌전히 받으면서 웅얼거린다.) ...그런걸까...? 그런거라면 다행이지만... (어쨌든 들키지는 않았다는 뜻이니까. 하품을 하던 그녀는 그가 볼을 콕콕 찌르자 괜히 그 손가락을 물려는것처럼 입을 살짝 벌렸다 닫는다.) ...정말 틈을 놓치지 않는다니까. (두손을 내미는 그를 보며 잠이 깬듯 키득키득 웃던 그녀는 천천히 두손을 그의 손 위에 올려놓는다. 장난스럽게 베시시 웃으며 대답하면서.) 네, 일으켜 세워주세요. 졸려서 못 일어나겠네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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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나연주 (4HPb3shP/o) 2021. 7. 22. 오후 11:52:57ㅋㅋㅋㅋ 많이 좋아? 나연주도 그래 ;3 (쪽) 응, 괜찮은거야! 배터리잖아 ㅋㅋㅋㅋ X) (꼬옥) 정말 한순간이라서 나연이도 나연주도 마음의 준비할 새도 없이 두근두근해버려... ㅋㅋㅋㅋ :3 (부비적) 그러게, 너무 더워... ㅜㅜ 그래도 찬솔주도 에어컨이나 선풍기 켜놓고 시원하게 푹 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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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찬솔 - 나연 (8rXFhaMqqU) 2021. 7. 22. 오후 11:55:24윽... 미안해.. (찬솔은 나연이 심술을 부리듯 중얼거린 말에 덜컥 굳어버리더니 고개를 휙휙 저어보이며 그것만은 참아달라는 듯 말한다.) 뭐어, 아니라고는 못하겠다. (볼이 주물거리느라 어눌해진 목소리로 베시시 웃어보이며 어깨를 으쓱이는 찬솔이었다.) 아니야, 지금 완전 귀여워. ( 볼을 같이 비비적거리며 웃어보인 찬솔이 다정하게 귓가에 속삭인다.) 응, 아마도 맘 편히 자는건 진짜 오랜만일테니까.. 그동안 못 잔 것도 푹 자고 있는게 아닐까? ( 찬솔은 손가락을 물려는 듯 입을 살짝 벌렸다 닫는 나연의 입술을 톡 하고 건드리곤 부드럽게 말을 이어간다.) 그래그래, 자, 일으켜세워줄게. (찬솔은 나연의 두손을 꼬옥 쥐곤 가볍게 끌어당겨 나연이 일어날 수 있게 해준다. 나연이 일어서자 자연스레 품에 끌어안고는 놓아주는 찬솔이었다.) 나연이는 혜은이 깨우고, 나는 얌전히 거실에 앉아있고.. 완벽한 계획이다. 그치? 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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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찬솔주 (8rXFhaMqqU) 2021. 7. 22. 오후 11:55:30ㅋㅋㅋㅋ 역시 그렇구나~!! 역시!! XD (쪽) ㅋㅋㅋㅋ 배터리도 충전해주고 그래야 하는데 ~ :3 (부비적)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야 효과가 더 크니까?? X3 (쪽) 응응, 쉴 때는 제대로 쉬고 있다구~!! 시원하게~~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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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나연주 (4stHsm1pek) 2021. 7. 23. 오전 12:23:04역시인거야? ㅋㅋㅋㅋ (쪽) 맞아, 배터리도 전력 없으면 충전해야하는데~ :3 (쓰다듬) 효과가 너무 커서 나연이도 나연주도 쓰러질거야...! ㅋㅋㅋㅋㅋ X( (쪽) 잘하고 있어! 역시 찬솔주네~ :)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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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찬솔주 (.CLrcZINdQ) 2021. 7. 23. 오전 12:25:47어쩌지! 내가 충전시켜줄 수 있나..!! :3 (꼬옥) ㅋㅋ 쓰러지지 말고 즐겨줘야지!!! XD (쪽) 응응! 답레는 내일 편하게!! 나연주 밤에 무리하면 안되니까~!! X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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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나연주 (4stHsm1pek) 2021. 7. 23. 오전 12:36:20찬솔주가 충전시켜주면 나연주가 충전시켜준게 다시 돌아오는거잖아...! ㅋㅋㅋㅋ (꼬옥) 그치만 이미 쓰러졌는걸...! ㅋㅋㅋㅋ X( (쪽) 찬솔주도 무리하면 안돼~ 새벽운동도 나가야하니 컨디션 조절해야지 ;)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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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찬솔주 (U2UWwD1mdY) 2021. 7. 23. 오전 12:40:40ㅋㅋㅋㅋ 무한 자가발전!!! :3 (부비적) ㅋㅋㅋㅋ 쓰러진 사람에겐 역시 하나밖에 없지!!! X3 (쪽쪽) 걱정말라구~ 내일은 운동 쉬는 날이라 걱정 없네요~!! :D (꼬옥) 그나저나 볼비비는 나연이 너무 귀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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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나연주 (4stHsm1pek) 2021. 7. 23. 오전 12:52:40엄청나...! :O (쓰다듬) 왜 어느 쪽으로 가도 끝은 항상 똑같지!? ㅋㅋㅋㅋㅋ 입 막고 버틴다...! /// (꾸욱) 내일 운동 쉬는 날이야? 그럼 걱정없지! X) (꼬옥) 히히, 귀여웠다니 다행이다~ 졸려서 그래 ㅋㅋㅋㅋ 나연이는 취하거나 졸리거나 하면 흐물흐물해져서 귀여워진다!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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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찬솔주 (2yNohwfWsc) 2021. 7. 23. 오전 12:55:58ㅋㅋㅋ 이게 다 나연주 덕분에 가능한거지!! :3 (꼬옥) ㅋㅋㅋ 안돼안돼!! 제대로 받아야지!! 얍얍 X3 (쪽쪽) 응응 쉬는날 ㅋㅋㅋㅋ 그니까 나연주 걱정할 것 없오 :) (부비적) 흐물흐물해진 나연이 꼭 끌어안고 주말을 보내는 모습이 보고 싶다. 아니면 혜은이도 있으니까 양팔을 나연이랑 혜은이한테 내어준 다음 셋이서 낮잠을 자는 모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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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나연주 (4stHsm1pek) 2021. 7. 23. 오전 1:09:56ㅋㅋㅋ 그치만 자가발전이면 나연주 없어도 찬솔주 혼자서 충전된다는거 아니야? :3 (꼬옥) 살려주세요...! /// (바들바들) 어쩐지 찬솔주가 느긋하게 새벽을 보내는것 같더라~ X3 (쓰다듬) 그거 너무 좋다! 나도 보고싶어... 평화로운 모습... 여름이니까 매미 우는 소리 들리고 그늘을 찾아 시원한 바닥에 누웠다가 졸려져서 그대로 다같이 낮잠을... 흐물흐물 나연이도 잠결에 찬솔이 품에 마구 부비적댈것 같아 ㅋㅋㅋ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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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찬솔주 (42hPIPIcfU) 2021. 7. 23. 오전 1:14:39찬솔나연주의 자가발전이지 ㅋㅋㅋ 찬솔주 혼자는 아니라구!!! :3 (꼬옥) ㅋㅋㅋㅋ 잡아먹진 않는다구!! :) (쪽쪽) 나연주 잔뜩 봐야지~X3 (쓰담쓰담) 찬솔이 중간에서 혜은이가 있으니까 좋은티도 맘대로 못내고 속으로만 좋아 죽으려고 하겠는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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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나연주 (4stHsm1pek) 2021. 7. 23. 오전 1:27:08찬솔나연주라니...! 하나가 되어버렸어...! ㅋㅋㅋㅋ :O 그럼 배터리 열일해야겠네~ ;) (꼬옥) 지금 잡아먹고 있는것 같은데!? ㅋㅋㅋㅋ (바들바들) 이미 보고있으면서~? ;3 (부비적) ㅋㅋㅋㅋㅋ 찬솔이 귀여워... 만약 혜은이가 중간에 있었으면 혜은이 품에 마구 부비적할테니까 나연이 옆자리에 있어야해...! :3 (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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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찬솔주 (ixoHX34OVc) 2021. 7. 23. 오전 1:36:53ㅋㅋㅋㅋ 우린 하나지~ :3 (부비적) ㅋㅋㅋ 나도 열일할게~!! XD (쪽) ㅋㅋㅋㅋ 아냐아냐!! 쓰러진 사람 깨우려는 것 뿐이니까 ~ :3 (꼬옥) 더 만끽해야지~! X3 (쪽쪽) 당연히 찬솔이가 중간에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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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나연주 (4stHsm1pek) 2021. 7. 23. 오전 1:48:36같이 녹아버린거야!? ㅋㅋㅋㅋ :3 (쓰다듬) 좋아! 같이 열일하는거야! X3 (쪽) 누가 쓰러진 사람한테 뽀뽀를 해...! ㅋㅋㅋㅋ (꼬옥) ...이미 열심히 쪽하고 있으면서...!? /// (꾸욱) 찬솔이 크고 든든해서 나연이랑 혜은이랑 양쪽으로 끌어안고 자면 엄청 듬직할것 같아! 너무 좋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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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찬솔주 (m22LBXXKbQ) 2021. 7. 23. 오전 1:50:46ㅋㅋㅋㅋㅋㅋ 이제야 눈치채다니!! 느려~!! XD (쓰담쓰담) ㅋㅋㅋ 찬솔주가?? 나연주니까 어쩔 수 없어! 받아들여~! X3 (꼬옥) 얌얌~!! :3(쪽쪽( ㅋㅋㅋㅋㅋ 슬쩍슬쩍 나연이 이마에 뽀뽀도 해주고 말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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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나연주 (4stHsm1pek) 2021. 7. 23. 오전 2:03:08찬솔주가 나연주까지 녹여버린거야!? 다 찬솔주의 계략이었어!? :O (부비적) ...안돼! 그거 아주 위험한 행동이야...! X( (꼬옥) 얌얌이라니...! 잡아먹는거 맞잖아! ㅋㅋㅋㅋ /// (꾸욱) 바로 옆에 혜은이가 있는데도!? ㅋㅋㅋㅋㅋ 찬솔이 대담해... 들키면 어쩌려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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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찬솔주 (kcBQlTNhHU) 2021. 7. 23. 오전 2:04:45ㅋㅋㅋㅋ 이젠 돌이킬 수 업따!! :3 (부비적) 괜찮아, 괜찮아~!! :D(쪽) 아냐아냐~ 맛보는거야!! ㅋㅋㅋㅋ X3 (꼬옥) 혜은이는 편하게 잠들면 깊이 잠든다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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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나연주 (4stHsm1pek) 2021. 7. 23. 오전 2:17:04찬솔주 무서운 사람이었어...! :O (쓰다듬) 찬솔주가 괜찮은거야!? ㅋㅋㅋ (쪽) ...안돼! 맛없어! /// (꼬옥) 그래도 바로 옆인데... ㅋㅋㅋㅋ 그치만 졸린 나연이도 그거 생각 못하구 그냥 눈 감고 기분좋게 웃으면서 찬솔이 품에 더 달라붙을지도 ㅋㅋ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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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찬솔주 (xXjZYm1leU) 2021. 7. 23. 오전 2:18:33ㅋㅋㅋ 무서운 사람이라니 ! 그런 사람 아니에요!! :3 (꼬옥) 나연주도 괜찮을걸~?? 얍얍!! XD (쪽) 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어 진짜... 나연이 너무 좋아!!! X3 (부비적) 나연주 피곤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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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나연주 (YGA4fjZUxU) 2021. 7. 23. 오전 8:50:07무서운 사람 맞는것 같은데! 찬솔주 계략가...! ㅋㅋㅋㅋ (꼬옥) ...나연주는 안 괜찮아...! X( (쪽) 히히, 찬솔주가 귀여워해줘서 기쁘다. 앞으로 더 좋아해줄수 있도록 노력할게! X3 (쓰다듬) 어제는 내가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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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찬솔주 (AfKlLHIfGo) 2021. 7. 23. 오전 8:55:56계략가라니.. 그저 한사람한테 푹 빠진 순애보라고 해줘 ㅋㅋㅋㅋ XD (꼬옥) 아니야, 잘 생각해보면 괜찮을거야~!!! X3 (쪽쪽) 응응! 내 심장 간수 잘 하고 있어야겠다 ㅋㅋㅋㅋ :D (부비적) 아냐아냐 괘찮아~!! 나는 잘 잤어! 나연주도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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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나연주 (LQCxEQ.EKc) 2021. 7. 23. 오전 9:22:32...부끄러워! 계략 세우는 무서운 순애보! /// (꼬옥) ...잘 생각해봤지만 더 안 괜찮아졌어...! /// X( (바들바들) 심장 다 가져가버릴거니까 간수도 소용없을걸~? ㅋㅋㅋㅋ ;3 (쓰다듬) 다행이다! 응, 나도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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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찬솔주 (ukNB4aWQO6) 2021. 7. 23. 오전 9:28:42ㅋㅋㅋㅋㅋ나연주와 나연이를 향한 순애보는 멈추지 않는다~! :3 (부비적) ㅋㅋㅋㅋㅋ 아냐아냐, 나연주를 향한 순애보니까 결국 좋은거야~!! X3 (쪽) ㅋㅋㅋㅋㅋ 나연주랑 나연이한테 심장 정도는 줄 수 있지~!!:D (꼬옥)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오늘도 같이 힘내자구~!!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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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나연주 (h6eSVUSnKM) 2021. 7. 23. 오전 10:35:33순애보가 너무 적극적이라 나연주도 나연이도 쓰러질거라구! X( (쓰다듬) ...물론 좋은거긴 하겠지만 부끄럽잖아... ㅋㅋㅋㅋ :3 (쪽) 심장 너무 쉽게 주는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그럼 심장이랑 간이랑 다 내놓아라~! ;3 (살랑살랑)(??) 응! 오늘도 같이 힘내는거야!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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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찬솔주 (hyKzeUjVTU) 2021. 7. 23. 오전 10:48:39ㅋㅋㅋㅋ 더 열심히 힘낼게!! 사랑해!!❤️ :3 (꼬옥) ㅋㅋㅋㅋ 부끄러움은 잠시지만 좋은건 쭉 좋은거다!!! XD (쪽) ㅋㅋㅋ 역시 나연주는 구미호였어.. 가져가세요~ :D (쓰담쓰담) 응응!! 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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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나연주 (Y3K85EzWGU) 2021. 7. 23. 오전 11:37:15쓰러진다니까 더 힘내는거야!? ㅋㅋㅋㅋ 나, 나도 사랑해...! ❤ (꼬옥) 나연주는 부끄러움도 좋음도 쭉이라구! X( (쪽) 역시야? ㅋㅋㅋㅋ 후후, 이제 구미호 나연주의 차지다! 무섭지~! ;3 (살랑살랑) 이따가 밥도 잘 챙겨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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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찬솔주 (Is2oVKtzQM) 2021. 7. 23. 오전 11:39:20ㅋㅋㅋㅋㅋㅋ 더 힘내는거야!! :3 헤헤 고마워~!! (부비적) ㅋㅋㅋㅋ 부끄러움은 차차 줄어들었으면 좋겠네~ XD (쪽쪽) ㅋㅋㅋㅋ 무섭지만 좋아서 떨어질 수가 없네~!! :D (쓰담쓰담) 응응, 나연주도 든든하게 점심 챙겨먹구 물도 자주 마셔주고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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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나연주 (NWV2.CE0e6) 2021. 7. 23. 오후 2:04:24이미 엄청나면서 더 힘내면 큰일나...! ㅋㅋㅋㅋ 고맙긴~ :) (쓰다듬) ......줄어들만 하면 찬솔주가 이렇게 다시 부끄럽게 해서 안돼... /// (쪽쪽) 이게 다 여우 꼬리 덕분이지! ㅋㅋㅋㅋ ;3 (살랑살랑) 응응, 고마워! 찬솔주도 물 자주 마시구 좀 더 힘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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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찬솔주 (DsGdJTru0U) 2021. 7. 23. 오후 2:12:56ㅋㅋㅋㅋㅋ 더 힘낼게!! :3 (꼬옥) ㅋㅋㅋㅋㅋ 그치만 나연주랑 나연이가 좋아서 어쩔 수 없다~!!:3 (쪽쪽) 여우 꼬리 달린 나연주도 좋으니까 별 수 없네~!! :D (쓰담쓰담) 응응!! 힘낼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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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나연주 (MziobtEAP2) 2021. 7. 23. 오후 3:39:21...나연주 마음의 준비할게... :3 (꼬옥) ㅋㅋㅋㅋ 찬솔이랑 찬솔주랑 처음이랑 다르게 완전 적극적이라서 나연이랑 나연주랑 매번 놀라고이써... :3 (쪽쪽) 꼬리가 좋은거 아니구? ㅋㅋㅋㅋ ;) (부비적) 응응! 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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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찬솔주 (hqleVdYhVI) 2021. 7. 23. 오후 3:46:14ㅋㅋㅋㅋㅋ 나연주가 비장해졌어...!!:3 (쓰담쓰담) 나연주랑 나연이가 잘 받아줘서 용기가 생겨서 그런거 아닐까..? 처음엔 되게 조심스러웠으니까 ㅋㅋㅋ XD (꼬옥) 정확히는 나연주랑 나연이가 좋은거지?? :D (쪽) 히히, 이따 저녁에 나연주 볼 생각하니까 벌써 좋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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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찬솔주 (6gc067bDf.) 2021. 7. 23. 오후 8:54:02오늘 하루도 마무리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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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나연-찬솔 (4stHsm1pek) 2021. 7. 23. 오후 9:39:35거봐. 난 오빠 약점 알고있으니까 너무 놀리면 안된다구? (덜컥 굳는 그를 바라보며 짓궂게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그럼 마구 당하게 해줘야지. 노력할게? (어눌해진 목소리도 베시시 웃는 모습도 귀여워보여 그녀도 마주보고 베시시 웃어준다.) ......아니라니까아... (졸린 와중에도 부정할건 끝까지 부정하는 그녀였다. 이것만큼은 물러서지 않겠다는듯.) ...그런거라면 괜히 깨우기 미안해지는데... 더 편안하게 재우고 싶어. (혜은의 피로가 풀리길 바라며 중얼거린다. 그가 입술을 톡 하고 건드리자 입술을 약간 움직여 반응을 보이면서.) ...응, 완벽한 계획이네. (그가 두손을 잡고 끌어당겨주자 천천히 일어난 그녀는 그대로 그의 품에 끌어안겨졌다가 놓아진다. 그 든든한 품이 기분 좋은지 베시시 웃으며 대답한 그녀는 그와 함께 천천히 방을 나선다.) 그럼 나는 내 방에 가서 혜은이 깨우고 올게. 잠깐만 기다려줘, 오빠. (그리고 자신의 방으로 향하면서 괜히 킁킁 하고 몸의 향기를 맡아보는 그녀였다. 혹시나 그의 향기가 날까 싶어 살짝 걱정되기도 했으니까. 그렇게 방문 앞에 도착해서는 그녀는 조용히 노크를 하고 문을 연다.) ...혜은아? 아직 자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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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나연주 (4stHsm1pek) 2021. 7. 23. 오후 9:41:06안 그러면 나연주 못 버텨...! ㅋㅋㅋㅋ (부비적) 그래서 처음엔 찬솔주도 찬솔이도 조용하고 애교같은 것도 하나도 없는줄 알았다구 ㅋㅋㅋㅋㅋ 단단한 착각이었지... :3 (꼬옥) 나연이도 여우 꼬리가 달리면 찬솔이가 더 좋아해주려나? ㅋㅋㅋㅋ X3 (쪽) 기분 좋아하는 찬솔주 귀여워~ ㅋㅋㅋㅋ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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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찬솔 - 나연 (qlv4xMz64U) 2021. 7. 23. 오후 9:46:08무서워라. 우리 나연이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 하겠네. (짓궂게 웃어보이는 나연을 보며 곤란하다는 듯 웃어보이는 찬솔이었다. 저런 무기를 들이대면 정말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듯.) 응, 부탁할게. 그리고 나도 그에 못지않게 노력할테니까. ( 베시시 웃어보이는 나연을 상냥하게 바라보며 찬솔이 중얼거린다.) 그래그래, 일단 넘어가자~ (잠기운 가득한 나연과 말다툼을 해봐야 소용없다는 생각을 했는지 등을 토닥이며 부드럽게 말한다.) 어차피 오늘은 집에 있을테니까 밥 먹고 다시 재우면 괜찮을꺼야. 잘때는 자더라도 밥도 먹어야 힘이 나니까. (찬솔은 입술로 반응을 보이는 나연을 귀엽다는 듯 바라보며 작게 속삭이곤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치, 내가 생각해도 완벽하다니까. ( 품에서 베시시 웃는 나연과 함께 방을 나선 찬솔은 나연을 방으로 돌려보내곤 준비를 마친 체로 의자에 앉아서 나오길 기다린다.) '.....쿠울' (혜은은 나연이 부르는 소리에도 세상 모르고 나연의 베개를 끌어안고 자고 있었다. 뭐가 그리 좋은지 히죽거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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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찬솔주 (qlv4xMz64U) 2021. 7. 23. 오후 9:47:39ㅋㅋㅋㅋ 나연주를 더 좋아해줘야 하겠구만 :3 (쓰담쓰담) ㅋㅋㅋㅋ 초창기가 좋아, 지금이 좋아?? XD (꼬옥) ㅋㅋㅋㅋㅋ 찬솔이를 아예 못 벗어나게 하려고 하는 모양이구나??? X3 (쪽) 나연주는 좋은 하루 보냈어? 난 그럭저럭 보낸 것 같아. 더운것만 없어도 훨 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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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나연-찬솔 (4stHsm1pek) 2021. 7. 23. 오후 10:43:05나도 나를 지킬수 있는 무기 하나 정돈 장만해두는게 좋잖아? (그의 말에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그가 정말로 아무것도 못할 사람이 아니라는건 이미 알고있던 그녀였으니까.) ...응, 같이 노력하는거야. (서로가 숨겨왔던 서로 좋아하는 마음만큼.) ......응... (그가 등을 토닥여주자 괜히 한번 더 하품이 나오는 그녀였다. 그러나 또다시 이대로 잠들어버릴수는 없었다.) ...응... (원래 식욕보단 수면욕이었던 그녀는 밥보다는 잠을 택하겠지만 혜은만큼은 잘 먹길 바랬으니까. 웅얼거리듯 대답한 그녀는 서서히 잠을 깨고는 찬솔과 헤어져 혜은을 깨우러 간다. 그러나 자신의 방에 돌아가도 혜은은 베개까지 끌어안은체 행복하게 잘 자고 있었고, 그 베개가 자신의 대체품인가 싶어서 괜히 웃음이 나오는 그녀였다. 그래서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는 귀엽게 자고있는 혜은의 옆에 살며시 앉아 혜은의 앞머리를 쓸어넘겨준다.) 혜은아, 이제 일어나야지. 아침이야. ...졸리면 밥 먹고 다시 자자, 응? (다정하게 속삭이며 그녀는 혜은의 어깨를 부드럽게 흔들어 깨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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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나연주 (4stHsm1pek) 2021. 7. 23. 오후 10:48:38...여기서 더 가능한거야...? :3 (부비적) 초창기라고 대답하면 어떻게 하게? ㅋㅋㅋㅋ :) (꼬옥) ㅋㅋㅋㅋ 들켰어? 우리 찬솔이 꽉 붙잡고 있어야지! 나연이랑 나연주꺼야! X3 (쪽) 나도 똑같이 더워서 그럭저럭 보냈어. 찬솔주도 고생했어. 이제 시원하게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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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찬솔 - 나연 (VsyUy/nPKc) 2021. 7. 23. 오후 10:51:14그 무기가 엄청 강력한걸.. 정말... ( 장난스레 대답하는 나연을 보며 파르르 떤 찬솔이 겁이 난다는 듯 중얼거린다.) 자자, 일단 정신 차리자. (나연이 하품을 하자 등을 살살 토닥여주며 나연을 수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 우으으... 나연아아.... 엉큼해에...' (혜은은 자신의 앞머리를 쓸어넘겨주자 베시시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자신의 어깨를 붙잡고 나연이 흔들자, 베개를 더욱 꼭 끌어안으면서 잠꼬대를 한다. 마냥 기분 좋은 꿈을 꾸고 있는지 베개에 얼굴을 부비적 대다가 나연의 손을 잡곤 끌어당긴다.) ' 아직 새벽이니까 더 자자암.... 잠은 푹 자야대... ' (혜은은 나연을 꼭 잡고선 기분 좋게 꿈나라를 헤매고 있었다.)
... 오래걸리네. (두사람이 안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듯 밥이 식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두사람이 나오길 기다리는 찬솔이었다.) -
427 찬솔주 (VsyUy/nPKc) 2021. 7. 23. 오후 10:51:19ㅋㅋㅋㅋ 가능이야 하지?? :3 (쓰담쓰담) 초창기라고 하면... 어...풀이 죽어서 되게 얌전해지고 막 눈치보고 그러지 않을까..?? ㅠㅡㅠ (부비적) ㅋㅋㅋㅋ 그럼그럼!! 나연이랑 나연주꺼지!! XD (쪽) 나연주도 그럭저럭 보냈구나~ 나연주도 고생했어~!! 이제 같이 푹 쉬는거야!! X3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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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나연-혜은 (4stHsm1pek) 2021. 7. 23. 오후 11:41:39...나의 필살기니까 당연히 강력하지. (그의 공격이 만만치 않게 강력해서 그렇다는 말은 숨기고 장난스럽게 미소만 짓는 그녀였다.) ...응... (여전히 졸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가 토닥여주자 그녀는 조금씩 정신을 차리기 시작한다.) ......응? (혜은을 깨워보지만 오히려 베개를 더욱 꼭 끌어안으며 잠꼬대를 하는 혜은 때문에 그녀의 눈이 놀란듯이 커진다. 엉큼하다니...? 무, 무슨 꿈을 꾸고있는거야...?!) 새벽...? (게다가 자신의 이름이 들리자 당황하던 그녀는 혜은이 아예 손을 잡고 끌어당기자 그대로 따라가 잠꼬대를 하는 혜은을 멍하니 내려다본다. 그러다 괜히 얼굴이 살짝 달아오를것 같아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는 이번엔 혜은에게 잡히지않은 손으로 혜은의 볼을 살짝 잡아당기며 깨워본다.) 새벽 아니고 아침이니까 얼른 일어나자, 혜은아. 밥 먹고 다시 푹 자면 되지. 지금 안 일어나면 밥 다 식을지도 모른다구. ...안 일어나면 베개 가져갈거야? (그리고 혜은의 볼을 놓아주고 대신 혜은이 끌어안고있는 베개를 빼내려 베개를 잡고 이리저리 움직여보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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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나연주 (4stHsm1pek) 2021. 7. 23. 오후 11:47:58이미 엄청나서 못 믿겠어... :3 (부비적) 왜 풀이 죽는거야!? ㅋㅋㅋㅋ 어차피 초창기의 찬솔주도 다 찬솔주잖아? ;) (쓰다듬) 응응! 그러니까 찬솔이 잔뜩 예뻐해줄거야! X3 (쪽) 응, 푹 쉬는거야~ (꼬옥) 그나저나 혜은이 무슨 꿈을 꾸고있는거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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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혜은 - 나연 (92ogw7vi/o) 2021. 7. 23. 오후 11:50:36' 아이차암... 잘 자고 있었는데... ' (혜은은 나연의 노력에 결국 베개를 뺏기고 나서야 눈을 뜨곤 일어나 앉는다. 늘어지게 하품을 한 혜은이 나연에게 너무하다는 듯 웅얼거린다.) '그나저나 나연이는 언제 일어난거야..? 왠지 일어난지 좀 된 것 같은데..흐암.. ' (혜은은 연신 하품을 해가며 나연을 바라보다 어딘가 정리한 것이 역력한 나연의 모습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을 이어간다.) '밖에서 소리가 들리는 걸론 오빠는 일어난 것 같은데... 혹시 오빠랑 오붓하게 시간이라도 보낸거야? ' ( 혜은은 좋은 건수를 잡은 것처럼 나연을 떠보려는 듯 졸음이 가신 눈으로 웃어보이며 말한다.) ' 언니한테는 숨기지 않고 말해도 된다구~ 어제도 내가 응원해준다고 했잖아. ' (나연의 옆구리를 장난스럽게 건드리며 혜은이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한체 나연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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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찬솔주 (92ogw7vi/o) 2021. 7. 23. 오후 11:50:40ㅋㅋㅋㅋㅋ 직접 보여주면 도망갈테니까 일단 봉인~!! XD (꼬옥) ㅋㅋㅋㅋㅋ 그치만 초창기가 좋다고 그러면 얌전하고 그런게 좋다는거니까!! :3 (쪽) 찬솔주도 예뻐해주면 좋은데....! X3 (부비적) ㅋㅋㅋㅋ 혜은이??? 그냥 별다른 꿈은 아니고 그냥 장난치는 꿈 ㅋㅋㅋㅋㅋ ;3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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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나연주 (vtPBmqVjDo) 2021. 7. 24. 오전 12:30:01...찬솔주가 도망갈테니까 봉인한다고 할때마다 나연주는 무서워... :3 (꼬옥) 얌전하면 얌전한거지, 풀죽고 눈치볼것까진 없잖아 ㅋㅋㅋ :) (쪽) 찬솔주도? 찬솔이가 질투하지 않을까? ㅋㅋㅋㅋ ;) (쓰다듬) 무슨 장난을 쳤길래 엉큼하다는 말까지 나온거지...! ㅋㅋㅋㅋㅋ 나연이 물어볼거야! (부비적)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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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찬솔주 (.ZQR0r3uyc) 2021. 7. 24. 오전 12:35:24ㅋㅋㅋㅋ 봉인하는데 왜 무서워!! :) (부비적) 뭔가 지금의 나는 안 좋아한다는 것처럼 생각될 것 같아서... XD (쪽) ㅋㅋㅋㅋ 걱정마!!! :3 (꼬옥) ㅋㅋㅋㅋㅋㅋ 별거 아닌데 과장해서 장난치는거 있잖아. 그거아 ㅋㅋㅋㅋ X3 (쓰담쓰담) 응응!! 그래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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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나연주 (vtPBmqVjDo) 2021. 7. 24. 오전 12:46:00도대체 뭐길래 싶어서...? ㅋㅋㅋㅋ :3 (쓰다듬) 나연주는 초창기의 얌전한 찬솔주도 좋고 지금의 적극적인 찬솔주도 좋은걸? ;) (쪽) ㅋㅋㅋㅋ 그럼 찬솔주도 나연이랑 나연주가 예뻐해줄게! X) (꼬옥) ㅋㅋㅋㅋㅋ 그거였구나...! 그래도 나연이 진짜 물어볼거야! 혜은이에게도 복수해야지...! ;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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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찬솔주 (BAOYol/Mh6) 2021. 7. 24. 오전 12:49:26ㅋㅋㅋㅋㅋ 비밀 :3 (꼬옥) ... 나연주 진짜 좋아...❤️X3 (쪽) 와아~!! 예쁨 받는다아!!?!! X) (부비적) ㅋㅋㅋㅋㅋ 과연 혜은이가 당할까 나연이가 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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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나연주 (vtPBmqVjDo) 2021. 7. 24. 오전 1:00:37...찬솔주가 그러니까 무서운거야! ㅋㅋㅋㅋㅋ (꼬옥) 앗, 얌전하고 적극적인 찬솔주가 되었다...! ㅋㅋㅋㅋ :O (쪽) 나연이랑 나연주가 같이 쓰담쓰담해준다! X3 (쓰다듬) 나연이도 질수 없지...! 혜은이한테 말할수 있을리가 없잖아...! ㅋㅋㅋㅋ 언젠간 솔직하게 말하겠지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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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찬솔주 (dVhtfcv8lc) 2021. 7. 24. 오전 1:45:51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무섭다니 모르겠네~ : 3 (부비적) ㅋㅋㅋㅋㅋ 얌전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 (꼬옥) 헤헤..너무 좋다... X3 (쪽쪽) ㅋㅋㅋㅋ 혜은이는 언제든 들어줄테니까 ㅋㅋ 나연이 마음이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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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나연-혜은 (vtPBmqVjDo) 2021. 7. 24. 오후 1:13:24...나도 더 재우고싶기는 하지만 밥은 먹어야지. 찬솔 오빠가 열심히 준비해줬단 말이야. (혜은이 결국 일어나 앉아 베개를 원래 자리로 놓아두며 조용히 대답한다.) 아, 응. 난 일어난지 좀 됐어. 아까 눈이 떠져서... (하품을 하는 혜은을 기다려주면서 대답해주던 그녀는 혜은이 장난스럽게 옆구리까지 건드리면서 물어오자 약간 움찔하며 입을 다문다. 아까 혜은이 자고있는 틈에 어쩌다보니 그에게 휘말렸던 기억이 다시 떠올라 부끄러워진 그녀였지만 혜은에게 들킬수는 없었기에 애써 태연한척 대답해주기 시작한다.) ...그냥 찬솔 오빠랑 같이 텃밭의 상추들을 살펴보면서 잠깐 대화했을 뿐이야. 오빠가 상추들을 뜯고있었거든. 오늘 아침 반찬도 그거라구. 직접 기른거라 더 맛있겠지? (자연스럽게 말을 돌리던 그녀였지만 혜은이 자신을 떠보려는것이 얄미웠는지 그녀도 괜히 부끄러움을 숨기고 혜은의 볼을 꾸욱 누르면서 물어본다.) 혜은이, 너야말로 도대체 무슨 꿈을 꾼거야? ...꿈에서 나랑 뭐했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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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나연주 (vtPBmqVjDo) 2021. 7. 24. 오후 1:14:55...찬솔주 능청스러워... :( (쓰다듬) 얌전보다 적극적이 훨씬 더 큰것 같은데!? ㅋㅋㅋㅋ (꼬옥) ㅋㅋㅋㅋ 찬솔주 어리광쟁이네~ :3 (쪽쪽) 그치만 말하기 부끄럽기도 하구 타이밍을 모르겠어... ㅋㅋㅋㅋ :3 어제는 잘 잤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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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혜은 - 나연 (1ikvvm.3Rw) 2021. 7. 24. 오후 1:20:05' 오빠가...? 부지런해졌네, 우리 오빠... ' (연신 아품을 해대며 혜은이 의외라는 듯 중얼거린다.) ' 나만 세상 모르게 자고 있었던 모양이네.. ' (아직 잠기운이 사라지지 않았는지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아직 별다른 의문을 품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 헤에.. 두사람의 결실인가. 맛있겠다. 그래봐야 참치랑 밥이겠지만.. 그게 어디야 ' (혜은은 왠지 기분이 좋아보이는 나연을 보며 히죽 웃어보이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말을 이어간다.) ' 왜, 궁금해?? 우리 나연이가 이렇게 집착이 강할줄은 몰랐네~' (혜은은 쉽게 말해줄 생각이 없는지 장난스레 볼을 누르는 나연의 손을 잡은체 장난스럽게 말한다.) ' 아쉽게도 별건 아니었는데. 그냥 나연이가 간지럽히길래 평소처럼 장난쳤을 뿐이야.' (일단 배가 고프긴 한지 나연을 놀리려던 것을 포기하곤 손을 놓아주며 어깨를 으쓱인다.) ' 다른거 기대한 건 아니지? ' (혜은은 씨익 웃으며 나연을 올려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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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찬솔주 (1ikvvm.3Rw) 2021. 7. 24. 오후 1:20:08ㅋㅋㅋㅋㅋ 능청스럽다니!! :3 (꼬옥) 솔직히 그 부분은 부인할 수가 없네. 적극성이 크긴 해~!! :D (쪽) 나연주랑 나연이가 너무 좋아서 절로 그렇게 변하는걸. 찬솔이도 나연이 앞에서 그렇게 되어버리는 것 같고 ㅋㅋㅋXD (쓰담쓰담) ㅋㅋㅋㅋ 자연스럽게 타이밍이 오면 좋을텐데~!! X3 응응, 나야 잘잤지. 오히려 내가 밤에 답을 늦게 줘서 먼저 자버린 것 같아서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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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나연-혜은 (vtPBmqVjDo) 2021. 7. 24. 오후 2:29:37...응. 아마 우리 중에서 찬솔 오빠가 제일 부지런할거야. (부지런하지 않으면 살아남을수 없는 세상이니까 라는 말은 삼키고 조용히 미소만 짓는 그녀였다.) 괜찮아. 혜은이는 여기까지 찾아오느라 피곤했을테니까. 이제 시간도 많으니 푹 자야지. (잠기운이 남아있는 혜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대답한다.) ...정확하게는 찬솔 오빠의 정성이지만 말이야. 그래도 응, 그게 어디야. 맛있을거야. (그녀는 그의 노력이 크다는듯 말을 바꾸면서 미소를 짓고 고개를 끄덕인다.) 지, 집착이 아니라...! (입을 꾹 닫고 그런 잠꼬대를 들으면 누구나 물어봤을거라고 눈빛으로 항의하며 혜은의 대답을 듣는다. 그러나 끝까지 놀리는 혜은을 흘겨보던 그녀는 얄미웠는지 혜은이 손을 놓아주자 혜은의 뺨을 감싸고 고개를 숙여 가까이한다.) ...다른거 기대했다고 하면 어떡할건데? (부끄러움에 지지않겠다는듯이 대담하게 혜은을 내려다보며 속삭인다. 살짝 붉어진 얼굴로 혜은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한숨을 내쉬고 다시 미소를 지으며 혜은을 놓아준다.) ...농담이야. 자, 얼른 밥이나 먹으러 가자. 배고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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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나연주 (vtPBmqVjDo) 2021. 7. 24. 오후 2:31:24찬솔주 여우잖아~ ㅋㅋㅋ :3 (꼬옥) 이제 부인도 안 하는거야!? ㅋㅋㅋㅋ (쪽) ㅋㅋㅋㅋ 맞아, 어른스럽구 막 그랬던것 같은데 어느 순간 둘 다 어리광쟁이가 되어버렸어~ :3 (부비적) ㅋㅋㅋㅋ 언젠간 그렇게 타이밍이 오지 않을까? 혜은이 반응도 궁금하긴 해서! X3 괜찮아~ 나도 피곤해서 바로 잤거든. 찬솔주 잘잤다니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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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찬솔 - 나연 (zqJQDi4egk) 2021. 7. 24. 오후 2:46:31' 흐응.. 역시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리 나연이가 오빠한테 푹 빠진 것 같단 말이지. ' (혜은은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 나연을 보곤 생각에 잠긴 듯 하더니 씨익 웃으며 말한다.) 집착이 아니라? (나연이 당황하며 항의를 하듯 쳐다보는 것을 보며 키득거린 혜은이 그럼 뭐냐는 듯 바라본다.) .... 하여튼 너한테는 그런거 안 어울려, 나연씨~ (뺨을 감싸곤 대담하게 바라보는 나연에게 지그시 바라보던 혜은이 후 하고 바람을 불어버리곤 키득거리며 말한다.) 그래그래, 밥 먹으러 가자. 밥 먹고 오늘 할 일 없으면 더 자고 싶어. 이렇게 푹 자는 건 진짜 오랜만이라서. (혜은은 나연을 따라 몸을 일으켜선 방 밖으로 나온다.)
깨우는데 좀 걸린 모양이네? (식탁에 앉아있던 찬솔은 두사람이 나오자 부드럽게 말을 건다.) ' 오빠, 나연이가 글쎄.. 오빠가.. ' (혜은은 문을 열고 나와선 식탁으로 다가가며 장난스럽게 나연을 바라보더니 운을 띄우려 한다.) -
445 찬솔주 (zqJQDi4egk) 2021. 7. 24. 오후 2:48:13여우라니~ 여우는 나연주잖아 ㅋㅋㅋ :3 (쓰담쓰담) ㅋㅋㅋㅋ 그치만 아니라곤 못 하는 걸!! 거짓말이 되어버리는데!! :D (부비적) ㅋㅋㅋㅋ 그래도 해야될 때는 하는 남자니까!! 걱정마!! XD (꼬옥) ㅋㅋㅋㅋㅋ 왠지 나연이가 숨기던거 고백하면 또 엉큼하단 소리 들을 것 같네 ㅋㅋㅋX3 (쪽쪽)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주말에 푹 쉴 일만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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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나연-찬솔 (vtPBmqVjDo) 2021. 7. 24. 오후 3:53:55이건 푹 빠진거랑 상관없이 객관적으로 봐도 그런걸. (칭찬에 있어서는 특히 더 져주지 않는 그녀였으므로.) ......혜은이의 잠꼬대 때문에 그래. (입을 삐죽이며 고개를 돌리는 그녀의 얼굴이 살짝 분홍빛으로 물들어있다.) 으응... (혜은이 후 하고 바람을 불자 간지러운지 두눈을 질끈 감더니 귀여운 소리를 내며 움찔하는 그녀였다. 그런 자신의 반응도 창피하고 혜은의 행동도 부끄럽고 얄미워 더욱 얼굴을 붉히며 입을 삐죽인다.) ...어울리게 해버릴거야. (언젠간 혜은에게 복수할거라고 생각하며 조용히 웅얼거린 그녀는 혜은을 데리고 천천히 방 밖으로 나간다.) ...응. 혜은이가 계속 자고싶어해서... (먼저 식탁에 앉아있는 그에게 적당히 둘러대며 식탁으로 향하던 그녀는 혜은이 다시 또 운을 띄우며 놀리려고 하자 다급하게 혜은을 끌어안듯 하면서 두손으로 혜은의 입을 막아버린다.) ...어, 얼른 밥이나 먹자. 혜은이가 배고프대, 오빠. (혜은이 무슨 말을 할지 몰라 무서웠는지 말을 돌리며 혜은을 이끌고 식탁에 앉힌 후 일부러 혜은의 옆에 앉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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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나연주 (vtPBmqVjDo) 2021. 7. 24. 오후 4:00:14...나연주는 구미호고 찬솔주는 여우야! (??)(부비적) ㅋㅋㅋㅋ 적극적으로 안 하겠다곤 하지 않는구나... :3 (쓰다듬) 히히, 찬솔이를 믿고있으니까 걱정은 안한다구~ X3 (꼬옥) ㅋㅋㅋㅋㅋ 혜은이 너무 강해... 나연이도 나름 대담하게 나간다고 나가도 혜은이가 쉽게 나연이 휘어잡을것 같아... ㅋㅋㅋㅋ :3 (쪽쪽) 응, 찬솔주도 주말 푹 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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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찬솔 - 나연 (wQ.ZrGKeSE) 2021. 7. 24. 오후 4:04:53콩깍지네, 콩깍지. (혜은은 그런 나연을 보며 역시나 하는 표정을 지으며 키득거린다.) 잠꼬대 한 것도 정말 별 것 아닌 꿈이었는데.. 나연이 엉큼해. ( 혜은은 나연이 얼굴을 분홍빛으로 물들인 체 고개를 돌리자 키득거리며 놀린다.) 아하하, 귀여운 나연씨가 어떨게 할지 기대되네. (귀여운 소리를 낸 나연이 복수를 하겠다는 듯 말하자 태연히 방을 나서며 웃음을 터트리는 혜은이었다.)
그랬...어? (나연의 말에 답하려던 찬솔은 혜은의 입을 틀어막는 모습에 의아한 듯 바라본다. 혜은은 입이 막혀서도 키득거리고 있었지만. ) ' 맞아, 나 배고파! 그나저나 햇반이지만 쌀밥이라니 진수성찬이네. ' ( 이번엔 봐주겠다는 듯 나연을 힐끗 본 혜은이 의자에 앉으며 말하곤 배고프다는 듯 금방 먹을 준비를 한다.) ' 잘먹겠습니다. ' 둘 다 많이 먹어. ( 힘차게 외치는 혜은과 나연을 은근슬쩍 챙겨주며 찬솔이 부드럽게 말을 하곤 밥을 먹기 시작한다.) -
449 찬솔주 (wQ.ZrGKeSE) 2021. 7. 24. 오후 4:06:09ㅋㅋㅋㅋ 그렇게 되는거야?? 그러면 나도 꼬리 살랑거려야 하나?? :3 (살랑살랑) ㅋㅋㅋ 이것도 나연주가 좋아한다고 해줬으니까!! XD (꼬옥) ㅋㅋㅋㅋ 나연이가 이런 장난을 치던 아이는 아니니까 어쩔 서 없을지도!!! X3 (쪽쪽) 응응! 푹 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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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나연-찬솔 (vtPBmqVjDo) 2021. 7. 24. 오후 6:17:29그건... (콩깍지는 찬솔 오빠가 더 심하다고 말하려했으나 결국은 입을 다무는 그녀였다. 아직 그와의 관계를 밝히지 못했으니.) ......엉큼하다고 말하는 혜은이가 더 엉큼해. (여전히 고개를 돌린체 부끄러운듯이 웅얼거리며 대꾸하는 그녀였다.) ...귀엽다는 말 못하게 해버릴거야. (물론 혜은을 쉽게 이길수 있을거란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노력할 생각을 하면서 방에서 나와 식탁으로 향한다.) 응, 그랬어. (의아하게 바라보는 그에게 일부러 단호하게 대답하는 그녀였다. 키득거리는 혜은을 살짝 흘겨보기도 하면서. 어쩐지 아침부터 남매 모두에게 시달리고 있는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자리에 앉은 그녀는 힘차게 외치는 혜은을 따라 대답한다.) 잘 먹겠습니다. (그리고 다 함께 밥을 먹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아침부터 지쳐서 그런지 맛있게 밥을 먹던 그녀는 문득 생각났는지 그를 바라보며 묻는다.) 오빠, 혹시 오늘 해야할 일 있어? 혜은이가 오늘 할 일 없으면 더 자고 싶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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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나연주 (vtPBmqVjDo) 2021. 7. 24. 오후 6:19:33이미 하고있으면서? ㅋㅋㅋㅋ (쓰다듬) 그치만 그것도 찬솔주잖아? 안 좋아한다고 하면 찬솔주 울 것 같기도 하구 ㅋㅋㅋ ;) (꼬옥) ㅋㅋㅋㅋ 그건 그렇지만... 나연이가 혜은이랑 찬솔이한테 배워서 각자에게 써먹을지도 모르지! ;3 (쪽쪽) 찬솔주 잘하고 있네~ 저녁도 잘 챙겨먹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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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찬솔 - 나연 (/lsXL72MYM) 2021. 7. 24. 오후 7:01:35흐흥, 부끄러워 하기는. (고개를 돌리고서도 지기 싫은 듯 말하는 나연을 보며 혜은이 귀엽다는 듯 말한다.) 어디 한번 해보도록. (여유만만한 목소리로 나연의 말에 답하곤 나연과 함께 거실로 나간다.) 그렇구나? (왠지 단호한 나연의 모습과 키득거리는 혜은의 모습에 고개를 갸웃하며 의아해하던 찬솔은 일단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오늘? 으음.. 딱히 없는데. 오늘은 그냥 편하게 쉬면 돼. 식량도 충분하고.. ( 찬솔은 나연의 물음은 고개를 갸웃하더니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했다 ) ' 그러면 난 밥 먹고 더 잘래. 이렇게 편하게 자는 건 처음이라 좀 더 자두고 싶어. ' ( 혜은은 맛있게 오물거리다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린다.) ' 오빠랑 나연이가 기른 상추 맛있다. ' ( 가벼운 칭찬을 던지는 것도 잊지 않는 혜은이었다.) 상추에 이름을 붙였는데 그게.. ( 찬솔은 칭찬을 받자 기쁜지 무언가 말을 하려는 듯 입을 열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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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찬솔주 (/lsXL72MYM) 2021. 7. 24. 오후 7:03:30우리 나연주가 좋아할 것 같아서~ :3 (살랑살랑) ㅋㅋㅋㅋ 어떻게 알았어..!!! XD (꼬옥) ㅋㅋㅋㅋㅋ 그건 좀 엄청날 것 같네!! X3 (부비적) 나연주도 잘 챙겨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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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나연-찬솔 (vtPBmqVjDo) 2021. 7. 24. 오후 8:17:44...네가 이렇게 만들었잖아. (남매가 쌍으로 부끄럽게 만든다고 생각하면서도 끝까지 대꾸하는 그녀였다.) ...나중에 각오해. (여유만만한 혜은을 보면서 그녀는 아무래도 나중에 눈 꼭 감고 좀 더 대담하게 나가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응, 그래. (일단 혜은이 키득거리는것으로 그치고 그도 그냥 넘어가는듯 해보이자 그녀도 안도한다. 그리고 밥을 먹다가 그에게 던진 물음의 대답을 듣고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구나. 응, 그럼 혜은이는 밥 먹고 좀 더 자면 되겠다. (혜은도 이런 여유가 오랜만일테니까.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쉬도록 해주고 싶은 그녀였다. 그리고 혜은이 상추에 대한 칭찬을 하고 그가 입을 열려하자 그녀는 장난기가 들었는지 먼저 대답하기 시작한다.) 나연이야. 지금 혜은이가 먹고있는 상추 이름이 나연이. (그리고 턱을 괴고 눈웃음을 지으며 혜은을 바라본다. 짓궂게 혜은의 볼을 콕콕 하기도 하면서.) 혜은이가 나연이 맛있게 먹고있네. ...나연이가 혜은이 취향에 잘 맞아? (아까의 복수인지 일부러 부끄러움을 모르는척하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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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나연주 (vtPBmqVjDo) 2021. 7. 24. 오후 8:24:57찬솔주가 좋아하는거 아니구? ㅋㅋㅋ (쓰다듬) 찬솔주 울보라는건 이미 알고있으니까~ ㅋㅋㅋㅋ ;) (꼬옥) ㅋㅋㅋㅋ 엄청나지! 둘 다 복수 겸 장난으로 홀려버릴거야! 각오해! X3 (쓰다듬) 응, 나연주는 먹었으니까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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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찬솔 - 나연 (dKbg/Y.CaY) 2021. 7. 24. 오후 9:15:07난 어젯밤에 안고 잔 것 밖에 없는데? ( 끝까지 대꾸하는 나연의 귓가에 소곤거리며 속삭여주는 혜은이었다.) 아하하, 무서워라~ ( 나연의 말에 장난스레 겁을 먹은 것처럼 행동한다.) ' 오케이~ 할 일 있으면 도우려고 했는데 편하게 쉴게 그럼. ' ( 혜은은 두사람의 말에 방긋 미소를 지으며 아주 좋다는 듯 말한다. ) .. 둘이 뭐야..? ( 나연이 바라는 반응보단 뭔가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는 듯한 찬솔의 목소리만 들려올 뿐이었다.) ' 뭔가 자라다 만 것 같아서 왜 그런가 했더니 그래서 그런거구나? ' ( 태연하게 나연을 바라보며 말한 혜은이 일어난다. ) ' 난 들어가서 좀 더 잘게~ ' (도망치듯 방으로 들어가는 혜은과) ... 나연아 방금 혜은이랑 한건... ( 뭔가 금방이라도 울 것같은 찬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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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찬솔주 (dKbg/Y.CaY) 2021. 7. 24. 오후 9:16:28ㅋㅋㅋ 나연주도 좋아하지 않아? :3 (꼬옥) ㅋㅋㅋㅋ 맞아.. 그래서 나연주가 떠보기만 해도 무셔... X3 (쪽쪽) ㅋㅋㅋㅋㅋ 무서워!!! 엄청나!!! XD (쓰담쓰담) 잘했다, 나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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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찬솔주 (Cy37VNbitA) 2021. 7. 24. 오후 10:28:19올려두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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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나연-찬솔 (vtPBmqVjDo) 2021. 7. 24. 오후 11:17:37안고 자는것도 원래는 부끄러운거라구? (그녀도 그 때문에 조금 익숙해져버렸지만. 그래도 그녀도 그와 똑같다고 생각하면서 끝까지 속삭이며 대꾸한다. 겁을 먹은것처럼 행동하는 혜은을 흘겨보기도 하면서.) ...뭐냐니? 어, 이건... (복수? 장난? 뭐라고 대답할지 잠시 고민하던 그녀는 혜은이 하는 말을 듣고는 말을 멈추고 멍하니 혜은을 바라본다. 그렇게 잠시 사고가 정지해있던 그녀는 뒤늦게 얼굴을 확 붉히며 벌떡 일어난다.) 자, 자라다 만거 아니야!! 다 자랐다구! (방으로 도망치듯 들어가는 혜은의 뒤에 대고 소리치는 그녀였다. 어쩐지 당한것 같다는 생각에 괜히 얼굴만 붉히다 문득 그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이자 놀란듯이 눈을 크게 뜬다.) ...찬솔 오빠? 왜 그래? 왜 그런 표정이야...?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녀는 일단 그에게 다가가 달래주듯 조심스럽게 그의 뺨을 살살 어루만져준다. 어색한 미소를 지으면서.) ...혜은이가 아까부터 계속 짓궂게 나오길래 나도 장난 좀 쳐본거야. ...혜은이에게 완전 져버렸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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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나연주 (vtPBmqVjDo) 2021. 7. 24. 오후 11:18:58ㅋㅋㅋ 응, 나연주도 좋아해! X3 (꼬옥) 찬솔주 맨날 무서워해서 나연주 걱정이야... 울보에 겁쟁이 찬솔주가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가질수 있으려나... :3 (쪽쪽) 엄청나지? ㅋㅋㅋㅋ 나연이의 매혹을 받아라! X3 (부비적) 와! 칭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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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찬솔 - 나연 (34hqMrF6mo) 2021. 7. 24. 오후 11:25:01' 하루이틀 본 사이도 아닌데, 뭐. 어렸을 땐 자주 그랬잖아. ' ( 혜은은 나연의 흘겨보는 시선에도 대수롭지 않다는 듯 웃어보이곤 키듯거리는 웃음소리와 함께 부드러운 대답을 돌려준다.) ( 찬솔은 눈 앞에서 벌어지는 혜은과 나연의 모습에 멍하니 바라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뭔가.. 둘이 어마어마한 걸 하고 나온 분위기라서.. ( 찬솔은 차마 혜은과 나연의 사이에서 질투를 한다곤 말하지 못하고 그저 떨떠름한 목소리로 대답을 돌려줄 뿐이었다.) 그런거야..? 그럼 일단 이리와. ( 자신의 뺨을 매만져주는 나연에게 찬솔은 이리 오라는 듯 양팔을 벌려보인다.) 왠지 내가 강하게 한번 안아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 이유 모를 묘한 느낌에 찬솔이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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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찬솔주 (34hqMrF6mo) 2021. 7. 24. 오후 11:26:33ㅋㅋㅋㅋ 다행이다!!! :3 (꼬옥) ㅋㅋㅋㅋ 자신감이 있어도 나연주 말이 가진 영향력이 커서 그런 것 뿐이라구!! XD (쪽) 후후, 나연이의 매혹이라면 얼마든지 환영이지!!! :D (부비적) 나연주가 잘 쉬고 있으면 기쁜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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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나연-찬솔 (vtPBmqVjDo) 2021. 7. 24. 오후 11:54:10...지금은 둘 다 어른이라는 자각은 있는거지? (키득거리는 혜은을 흘겨보던 그녀는 괜히 혜은의 볼을 살짝 잡아당겼다 놓아주며 대꾸한다.) ...어마어마한거... (단호하게 안 했다기엔 또 완전히 아닌것도 아니었기에 그녀는 어색하게 웃으면서 슬그머니 대답을 피한다.) ...응? 갑자기? (양팔을 벌리고 이리오라며 명령하는 그를 그녀는 눈을 깜빡이며 바라본다. 그러나 지금 그의 말을 따르지 않으면 안 될것 같았기에 그녀는 그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그리고 먼저 그를 꼬옥 안아준다.) ...이러면 이제 된거야? (그가 질투를 하고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한 그녀는 그의 품속에서 미소를 지으면서 그를 바라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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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나연주 (vtPBmqVjDo) 2021. 7. 24. 오후 11:59:01다행이지! X3 (꼬옥) 나연주 말의 영향력보다 찬솔주의 자신감이 더 크고 단단해야지! ㅋㅋㅋㅋ ;) (쪽) 후후, 완전 반하게 해버릴테다~! X) (쓰다듬) 너무 잘 쉬고있어서 계속 졸아버렸어... ㅋㅋㅋ :3 찬솔주도 잘 쉬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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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찬솔주 (p5d6944C/E) 2021. 7. 25. 오전 12:00:37나연주가 찬솔주한테 그만큼 의미있는 존재라는거지! :) (부비적) ㅋㅋㅋ 그 부분은 걱정 없을텐데! 이미 완전히 반해있어서 ㅋㅋㅋㅋ XD (쪽) 푹 쉬다보면 그럴 수 있지!!! :3 나도 잘 쉬고 있어~답레는 내일 줄게!!! X3 잡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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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전 12:12:24그거 말만으로도 엄청난 영광이네~ ;) 나연주는 해준게 없는것 같은데 말이야... ㅋㅋㅋ :) (쓰다듬) 걱정은 없지만 더더 반하게 해야지~! 만족 못해! X3 (쪽) 찬솔주도 잘 쉬고있다니 다행이다~ 응, 내일 느긋하게 줘! 잡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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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찬솔주 (e5mT3VjkUg) 2021. 7. 25. 오전 12:14:13왜 해준게 없어! 아플때도 와주고 매일매일 내 이야기도 들어주고 하는데 :3 (꼬옥) ㅋㅋㅋㅋ 좋아좋아! 난 열정적으로 반하도록 할게??! X3 (쪽쪽) 나연주도 시원하게 잘 쉬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야. 이 더위에서 졸 정도면 말이야 ㅋㅋㅋㅋ :3 그나저나 찬솔이 동생한테도 질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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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전 12:24:10ㅋㅋㅋ 너무 작고 사소한것들 아니야? 다 찬솔이랑 찬솔주가 좋아서 그런것 뿐인걸 ;) (꼬옥) 열정이 떠나질 않아...! ㅋㅋㅋㅋ (쪽쪽) 사실 나연주는 너무 더우면 그대로 잠들어버려... ㅋㅋㅋ :) 찬솔이 질투할줄은 몰랐는데 ㅋㅋㅋㅋㅋ 혜은이랑 나연이가 묘한 분위기를 보이긴 했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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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찬솔주 (RnRWq3Wsxg) 2021. 7. 25. 오전 12:31:47ㅋㅋㅋ 아냐아냐. 전혀 사소하지 않고 값어치 있는 것들이야. 상판하면서 말없이 사라지는걸 너무 겪어서...X3 (쪽) ㅋㅋㅋ 열정은 꺼지지 않아!!! 각오해!! :3 (꼬옥) 아 .. 더워서 잔거야?! ㅋㅋㅋㅋㅋ 시원해야지..ㅠㅠ (부비적) ㅋㅋㅋ 찬솔이.. 위기감을 느끼다!!! 였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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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전 12:40:47아... 그건 그래. 찬솔주도 상판하면서 고생했네 :) (쓰다듬) ㅋㅋㅋㅋ 나연이 각오시켜놓을게! X3 (꼬옥) ㅋㅋㅋ 지금은 졸다 깨서 시원하게 했으니까 걱정마~ ;) (부비적) ㅋㅋㅋㅋㅋ 찬솔이 큰일났네~ 앞으로 더 위기감 느낄지도 모르는데~ :3 나연이가 혜은이에게 복수도 다짐하고 있어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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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찬솔주 (1hV18rpaY6) 2021. 7. 25. 오전 12:50:11ㅋㅋㅋㅋ 그러니까 나연주가 얼마나 소중한지... 물론 꼭 그런 것 때문만은 아니지만 찬솔주가 겁을 먹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하니까 :3 (부비적) ㅋㅋㅋㅋ 다행이다!!! 시원하게 쉬어야지!! XD (쪽) ㅋㅋㅋㅋ 찬솔이가 타이밍 좋게 안 보이거나 해야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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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전 1:00:43ㅋㅋㅋ 나연주가 말없이 사라질까봐? :) (쓰다듬) 응, 찬솔주도 시원하게 쉬는거야! X3 (쪽) ㅋㅋㅋㅋ 어차피 찬솔이가 보는것도 못 하지 않을까...? 나연이도 방에서 혜은이랑 둘만 있을때 그럴것 같아서 :3 지금처럼 은근히 암시되거나 찬솔이가 방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찬솔이는 모를지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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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찬솔주 (D1X5amYIag) 2021. 7. 25. 오전 1:03:09나연주가 그럴거라 생각하진 않는데.. 찬솔주가 나연주를 실망시켜서 떠나보내는게 무섭지 :) (꼬옥) 안 그래도 그러고 있어!! :) (쪽쪽) ㅋㅋㅋㅋ 뭔가 은근히 암시 되거나 하는게 더 슬플 것 같은데!!! 찬솔이 막 뭐지? 뭐지? 이러고 ㅋㅋㅋㅋㅋ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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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전 1:13:51ㅋㅋㅋ 찬솔주가 그걸 무서워하고 조심해주고 있는 이상 나연주가 그럴 일은 없을거야 :) (꼬옥) 찬솔주 잘하고 있네~ ;) (쪽쪽) ㅋㅋㅋㅋㅋ 혜은이나 나연이나 쉽게 알려줄 애들도 아니라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3 정작 진짜 어마어마한걸 한건 찬솔이와인데...! ㅋㅋㅋㅋ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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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찬솔주 (B6X2UUHPQc) 2021. 7. 25. 오전 1:24:09ㅋㅋㅋㅋ 진짜 다행이야.. XD (쪽) 후후, 이렇게 나연주의 칭찬을 받기 위함이지. X3 (꼬옥) ㅋㅋㅋ 어마어마한 걸 찬솔이랑 했어도 눈 앞에서 미묘한 기류가 막 보이고 그러면 어쩔 수 없다구 ㅋㅋㅋ :3 (부비적) 게다가 찬솔이는 첫 연애라 더욱 더... :) ㅋㅋㅋㅋㅋ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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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전 1:38:15나연주도 노력해야지 :) (쪽) ㅋㅋㅋ 찬솔주는 기승전칭찬받기라니까~ (꼬옥) ㅋㅋㅋㅋㅋ 그것도 자기 동생이랑... X3 (쓰다듬) 그나마 동생이라서 이 정도인걸까? 타인이었으면... ㅋㅋㅋㅋ 혜은이랑 장난치고 놀다보니 뭔가 의도치않게 질투 작전 중이야...! ㅋㅋㅋㅋ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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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찬솔주 (148wKmO26A) 2021. 7. 25. 오전 1:39:56고마워! 정말!! :3 (부비적)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기분이 좋아져 ㅋㅋㅋ X3 (꼬옥) 맞아... 자기 동생이라 뭐라 말도 못하고 ㅋㅋㅋ XD (쓰담쓰담) 타인이었으면 진작에 나연이랑 붙어있지 않게 했을걸??? :3 그나마 혜은이라 내비두는거지 ㅋㅋㅋㅋㅋ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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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전 1:52:02나도 고마워! ;) (쓰다듬) ㅋㅋㅋ 더 기분 좋아지게 해줘야지~ X) (꼬옥) ㅋㅋㅋㅋ 찬솔이가 고생하네~ 적어도 나연이랑 혜은이랑 같은 방을 쓰는 동안에는 계속 이럴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부비적) 앗, 타인이었으면 아예 차단이구나...! 정작 혜은이에게도 질투 중이지만 ㅋㅋㅋㅋ :3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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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찬솔주 (D1X5amYIag) 2021. 7. 25. 오전 1:55:41ㅋㅋ 더 기분 좋아지면 날지도 몰라 ㅋㅋ X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얼른 고백하고 자기 방으로 나연이를 데려와야 하려나 ㅋㅋㅋㅋ:D (꼬옥) ㅋㅋㅋ 당연하지!! 얼굴도 잘 모르는 사람 근처에 나연이를 둔다니 말도 안돼!! X3 (쪽쪽) 질투 정도면 다행이지 사실 ㅋㅋ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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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전 2:08:38앗, 나는 찬솔주는 좀 보고싶을지도~? ㅋㅋㅋㅋ ;3 (부비적) 어느 쪽이든 나연이는 힘들지도... ㅋㅋㅋ 부끄러워서 나연이가 자기는 혜은이랑 같이 있겠다고 그럴지도 몰라 ㅋㅋㅋㅋ (꼬옥) ㅋㅋㅋㅋ 찬솔이 대형견같아 귀여워! X3 (쪽쪽) 응? 질투가 최대 아니야? 뭐 더 있는거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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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찬솔주 (r6ZHuhvQOE) 2021. 7. 25. 오전 2:38:19ㅋㅋㅋㅋㅋㅋ 아예 보내버렸어!!! :3 (꼬옥) ㅋㅋㅋ 나연이 화이팅이야!!! X3 기왕 같이 있어주면 좋겠지만..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새삼스럽게!! :D 대형견이지!! (부비적) 아니아니 다른사람에겐 적대할지도 모를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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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전 11:39:22찬솔주 날아올라라~! ㅋㅋㅋㅋㅋ X3 (꼬옥) 앗... 그러면 나연이 맘 약해져... :3 (부비적) 새삼스럽지만 주인 지키는 듬직한 대형견 같은걸! ㅋㅋㅋㅋ X) (쓰다듬) 아, 적대까지 가는거구나...! 정작 나연이는 걱정말라고 찬솔이 달래줄것 같지만... ㅋㅋㅋ 먼저 자버려서 미안...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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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찬솔 - 나연 (w.idDLqUKM) 2021. 7. 25. 오전 11:58:51' 그치만 단짝 중의 단짝이잖아~ 아야야~ ' (볼을 잡았다 놓아주는 나연에게 엄살을 부리면서도 할말은 다 하는 혜은이었다.)진짜야...!? (찬솔은 자신도 모르게 커진 목소리에 잠시 입을 막더니 제대로 이야기를 해보라는 듯 말한다.)응, 이리와. (찬솔은 눈을 깜빡이며 묻는 나연에게 고개를 힘껏 끄덕여 보인다.) .. 왠지 이렇게 안고 있어야 덜 위험할 것 같단 느낌이 팍 들어서. (나연을 꼭 끌어안은 찬솔이 왠지 모를 감각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는 듯 웅얼거린다.) 그래서, 혜은이랑은 안에서 뭘 한거야? 어마어마한거라니.. ( 궁금증이 치솟는지 조심스럽게 물음을 던지는 찬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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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찬솔주 (w.idDLqUKM) 2021. 7. 25. 오후 12:00:46ㅋㅋㅋㅋ 진짜 날아오르겠어!! :3 (쓰담쓰담) ㅋㅋㅋ나연이 귀여워..XD (쪽) ㅋㅋㅋㅋ 낮에는 대형견 밤에는 늑대...! X3 (꼬옥) 음, 그러니까 당연히 처음 보는 사람이 나연이한테 치근덕대고 그러면 적대할 수 밖에 없고, 알긴 하는데 친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대놓고 적대는 안해도 경계는 하겠지? 혜은이는 동생이니까 차마 대놓고 질투도 못하지만 ㅋㅋㅋ :D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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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나연-찬솔 (hg1XbFxRIg) 2021. 7. 25. 오후 2:05:15...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단짝 중의 단짝이라는 말은 기분 좋았는지 웅얼거리면서 슬그머니 시선을 피하는 그녀였다.) 으, 응...?! (그가 갑자기 커진 목소리를 내자 그녀도 놀라서 움찔하며 눈을 크게 뜬다. 그가 이렇게 큰 반응을 보여주는 것은 잘 없었기에 그녀도 당황할수밖에 없었다.) 덜 위험하다니? (평소에도 안는 것쯤은 쉽게 했으면서 갑자기 지금 이렇게 새삼스럽게 웅얼거리는 그의 모습이 의아한 그녀였다. 그래도 얌전히 그에게 안긴 체 그를 달래주듯 등을 토닥여주던 그녀는 그가 조심스럽게 묻자 움찔하며 멈춘다.) ...어... 그게... (막상 말하려니 괜히 부끄러워져서 머뭇거리는 그녀였다.) ...비, 비밀이야! 그, 그렇게까지 어마어마한건 안 했어...! (그리고 결국 대답을 피하며 괜히 달아오를것 같은 얼굴을 도리도리 젓는다.) 오빠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이, 이상한 생각 하는건 아니지...? (그녀도 조심스럽게 그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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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후 2:07:48ㅋㅋㅋㅋㅋ 날아라! (짝) 날아라! (짝) 더 귀여워질거야! X3 (쪽) 찬솔이는 밤이 아니라 낮이 늑대인것 같은데...!? ㅋㅋㅋㅋ (꼬옥) 정말로 찬솔이가 지켜주는것 같아서 든든하네~ 나연이는 걱정 없겠어! ;3 혹시 여자한테도 그러는건 아니겠지? ㅋㅋㅋ 역시 혜은이가 가장 강한것 같아... 찬솔이랑 나연이 모두를 이겨먹을수 있는 아이... ㅋㅋㅋㅋ :3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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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찬솔 - 나연 (WcxumZIfm.) 2021. 7. 25. 오후 2:28:40왠지 뭔가 느낌이 안 좋아서... 왠지 나한테서 나연이 너가 멀어진 느낌이 들었어. (찬솔은 나연이 의아함을 담아 물어오자 쓴 미소를 지어보이며 작게 중얼거린다. 그저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왠지 자신의 품에 나연을 꼬옥 안고 있어야 할 것만 같은 찬솔이었다.) 그게? (움찔하더니 머뭇거리는 나연을 보며 괜히 긴장이 되는지 침을 꿀꺽 삼킨 찬솔이 작게 되묻는다.) .... 아니, 어마어마한게 아니면 왜 비밀인데..? ( 얼굴이 붉어지는 듯한 나연을 보며 괜히 답답해지는지 되묻는 찬솔이었다.) ....모르지, 이상하게 굴고 있는건 나연이 너니까. ( 작게 투정을 부리듯 중얼거린 찬솔은 그냥 나연을 꼬옥 끌어안은 체로 등에 얼굴을 파묻는다.) ... 나연이 너도 딱히 할거 없지? 혜은이는 네 방으로 갔으니까 나랑 방에 가서 쉬자.. (기분탓인지 아니면 정말인지, 혜은과 나연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 같았는지 찬솔이 꼭 끌어안은 체, 고집을 피우듯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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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찬솔주 (WcxumZIfm.) 2021. 7. 25. 오후 2:30:22ㅋㅋㅋㅋㅋ 나연주 품에 있을건데~!! X3 (쓰담쓰담)ㅋㅋㅋㅋ 사실 밤낮 안가리고 상황만 되면 바뀌지만 ㅋㅋㅋ :3 (꼬옥)나연이는 걱정할 것 없지!! 찬솔이가 지켜줄건데!! : ) (쪽) ㅋㅋㅋㅋ 여자도 위험해!! 나연이는 예쁘고 참하니까!!! XD (부비적) ㅋㅋㅋㅋㅋ 나연이가 너무 착해서 여기저기 다 들어줘서 그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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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나연-찬솔 (hg1XbFxRIg) 2021. 7. 25. 오후 3:40:26...내가 오빠한테서 멀어질리가 없잖아. 지금만 해도 오빠한테 안겨있는걸. (그의 품에 얌전히 안긴 체 그를 달래주듯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기도 하면서.) ......그, 그건... (어마어마한건 아니더라도 어쨌든 말하기 묘하게 부끄러운건 맞았으니까. 결국 혜은이에게 물어보라며 다시 슬그머니 대답을 피하고는 어색하게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내가...? (지금 이상하게 굴고 있는건 오빠 아니냐는 말이 차올랐지만 그녀는 애써 꾹 삼킨다. 그가 등에 얼굴을 파묻는 감각이 묘하게 간지러웠기에 괜히 움찔거리면서.) ...... (왠지 어린아이처럼 투정을 부리고 고집을 피우기 시작한 그의 말을 조용히 듣던 그녀는 그를 살살 달래주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답하기 시작한다.) 나는 아직 할일이 있는걸. 먹은거 정리해야지. ...오빠 먼저 방에 가서 쉬고있어. 난 좀 이따 갈게. (왠지 이대로 들어가면 그가 절대로 안 놓아줘서 계속 안겨있게 될것이란 직감이 들었는지 그녀는 조심스럽게 그를 설득하며 일단 그의 품에서 빠져나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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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후 3:47:32안 날고 다시 어리광 부리는거야? ㅋㅋㅋ :) (꼬옥) 그 상황이 계속 낮이기는 하지만 말이야 ㅋㅋㅋㅋ 찬솔이 순식간에 바뀌지... :3 (부비적) 대신 찬솔이가 걱정이야...! ㅋㅋㅋㅋ (쪽) 여자한테까지도야!? ㅋㅋㅋㅋㅋ 나연이는 여자한테는 스킨십 경계가 더 낮을텐데 큰일났네~ ㅋㅋㅋ :3 (쓰다듬) ㅋㅋㅋㅋ 그치만 혜은이도 찬솔이도 나연이보다 훨씬 강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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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찬솔 - 나연 (w.idDLqUKM) 2021. 7. 25. 오후 3:49:32이게 참 말로 뭐라고 하기 애매한 무언가인데.. (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는 나연의 말에 작게 웅얼거리는 찬솔은 얌전히 나연의 손길을 받는다.).... 역시 뭔가 있는 모양이네.. ( 찬솔은 어색하게 미소를 지으며 대답을 회피하는 나연을 보곤 작게 중얼거린다.) 응.. 나한테는 평소엔 다 말하던 애가 자꾸 대답을 피하니까.. (움찔거리는 나연을 아는지 모르는지 나연의 등에 머리를 비비적대며 말한다.) ... 정리 나중에 해도 되는거 아니야?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 나연이 자신을 설득하려는 것을 알지만 짐짓 모르는 척 하며 팔에 조금 더 힘을 주어 감싸안는 찬솔이었다.) 정 놓아달라고 하고 싶으면 정말로 뭐 했는지 알려주던지. (꼭 듣고 말겠다는 듯 뺨을 등에 부비적거린 찬솔이 나지막이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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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찬솔주 (w.idDLqUKM) 2021. 7. 25. 오후 3:49:35ㅋㅋㅋㅋ 날아가는 것보단 나연주랑 있는게 훨씬 좋은걸 :3 (쓰담쓰담) ㅋㅋㅋ나연이도 술이 들어가면 확 바뀔까 궁금하긴 해 XD (쪽) ㅋㅋㅋ찬솔이는..나연이가 지켜주지 않을까?? :D (꼬옥) ㅋㅋㅋㅋ앗, 나연이는 여자한테 스킨십 경계가 낮은거야..? 그건 몰랐네... :D (부비적) ㅋㅋ 늑대와 여우 사이에 귀여운 토끼가 있는건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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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나연-찬솔 (hg1XbFxRIg) 2021. 7. 25. 오후 4:34:11(웅얼거리는 그의 말을 들으며 혹시 질투하는건가 싶었지만 이내 설마하고 생각을 지우는 그녀였다.) 이, 있기는 무슨... 그런거 아니야. (어쩐지 잘못 걸렸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며 그가 등에 머리를 비비적대자 간지러워 더 크게 움찔거린다.) 혜은이한테 물어보라니까아... (대답을 혜은에게 넘기면서도 일단은 지금의 상황을 피해보려고 한다.) 그래도 먹은건 바로바로 치워야지. 벌레라도 꼬이면 어떡해. 여름이잖아, 오빠. (나름대로 설득력있게 말해보지만 감싸안고있는 그의 팔에 조금 더 힘이 들어간것을 눈치채고 어쩌지 싶은 그녀였다.) ...비, 비밀이라니까...! 이상한건 아니니까 걱정마, 오빠...! (그가 계속 뺨을 등에 부비적거리자 간지러워서 안되겠다 싶었는지 아예 바둥거리기 시작한다. 두손으로 그의 팔을 풀려고 낑낑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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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후 4:35:33나연주 품이 그렇게 좋아? ㅋㅋㅋ :) (꼬옥) 아마 확 바뀔것 같아! 나연이 주사가 애교 많아지고 옆사람에게 스킨십하고 그런거니까 ㅋㅋㅋㅋ X3 (쪽) 당연히 나연이가 지켜주겠지만... 윽, 나연이 힘내야지...! ㅋㅋㅋㅋ (부비적) 물론 혜은이한테만큼은 아니겠지만 남자에 비해서는 같은 여자가 낮지않을까? ;) (쓰다듬) ㅋㅋㅋㅋ 토끼 양쪽으로 잡아먹혀버려... :3 늑대굴과 여우굴 같네 ㅋㅋㅋㅋ 그치만 토끼도 반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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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찬솔 - 나연 (YO1YTeCchc) 2021. 7. 25. 오후 4:39:48근데 왜 대답을 피해? (간지러워 움찔거리는 나연을 눈치채곤 더 간지럽게 만들며 물음을 던져보는 찬솔이었다.) 나는 혜은이가 아니라 나연이한테 대답을 듣고 싶은건데. ( 대답을 혜은에게 넘기는 나연이 더 의심스러워진 찬솔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그럼 내가 치울테니까 너는 내 방에 들어가 있을래? 그러면 될 것 같은데. (설득력 있는 나연의 말에도, 그러면 그건 자신이 할테니 걱정말라는 듯 대꾸하는 찬솔이었다.) ... 그치만 나연이 너가 이렇게 대답을 피하는건 처음이라고...! 어떻게 걱정을 안 해. ( 버둥거리는 나연에게 자신의 심정도 이해해달라는 듯 다급한 목소리로 말하는 찬솔이었다. 물론 나연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팔에 힘을 주는 것은 덤이었다.) 거짓말 안 하기로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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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찬솔주 (YO1YTeCchc) 2021. 7. 25. 오후 4:41:37ㅋㅋㅋㅋ 완전 좋지~!! :3 (쪽) ㅋㅋㅋㅋ 대박... 역시 술을 구해서 둘이 오붓한 시간을 갖게 해야한다...X3 (꼬옥) 나연이 화이팅!! 화이팅!! :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글쎄다, 혜은이 잘 모르잖아~ ㅋㅋㅋㅋㅋ (부비적) 토끼의 반격이 기대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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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나연-찬솔 (hg1XbFxRIg) 2021. 7. 25. 오후 5:53:23...그건... (부끄러우니까. 시선을 피하며 조용히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이미 지금만 해도 간지러워서 부끄러울 지경이었으니.) ......어차피 혜은이한테 물어도 똑같을텐데... (어떻게든 자신에게서 대답을 들으려하는 그의 의지를 느끼면서도 애써 모르는척한다.) ...... (핑계까지 가볍게 막아버리는 그는 끝까지 그녀를 놓아주지 않았고 결국 그녀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다.) 그, 그치만 혜은이는 오빠 동생이잖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구...! 거짓말 안 했어! (버둥거리기 시작해도 그 역시 다급하게 팔에 힘을 주자 벗어날수 없음을 직감한 그녀였다. 결국 그렇게 반항하듯 움직이던 그녀는 지쳤는지 움직임을 멈추고 한숨을 내쉰다. 그리고 결국 솔직하게 털어놓기 시작한다.) ...그냥 혜은이랑 서로 장난쳤을 뿐이야. 막 혜은이가 꿈을 꾸는데 나를 부르면서 어, 엉큼하다길래... 나도 장난치려고 일부러 혜은이한테 다가갔다가 혜은이가 나한테 바람을 후 하고 불고... 그, 그래서... (분명 사실대로 말했을뿐인데 어쩐지 내용이 묘한 것이 느껴져 부끄러운지 살짝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돌려 시선을 피하는 그녀였다. 그래도 서로 간지럽히다가 같이 뒤엉키고 그랬던 어젯밤의 일까지는 일부러 말하지 않는다.) 아, 아무튼 이게 끝이야! 정말 별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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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후 6:00:11ㅋㅋㅋ 그럼 더 안아줘야겠네~ ;) (꼬옥) ㅋㅋㅋㅋ 찬솔주가 의욕을 불태운다...! 대신 마구 어리광 부린 나연이는 다음날 그 기억이 흐릿하겠지만 말이야... ㅋㅋㅋ :3 (쪽) 찬솔이도 화이팅! X) (부비적) ...응? 무슨 소리야? 혜은이 비밀이 있어...? :O (쓰다듬) 늑대랑 여우 둘 다에게 반격할거니까 각오해! ㅋㅋ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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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찬솔 - 나연 (r8S2xVZC9w) 2021. 7. 25. 오후 6:02:46..나연이 입으로 듣는거랑은 달라 (찬솔은 이부분에선 단호하게 말하고는 고개를 살살 저어보인다.) 내 동생이여도 걱정할 수 밖에 없을만큼 널 좋아하니까..(버둥거리는 나연의 말에 자신도 알면서도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 둘이서 묘하게 놀았구나? 그래서 나연이가 얼굴을 붉히고.. (찬솔은 나연의 말에 잠시 침묵을 하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린다.) 역시 위험하구만.. 얼른 집을 옮겨서 방을 따로 쓰게 해야... (찬솔은 짐짓 진지한 얼굴로 고민을 하는 듯 말한다.) 나도 바람 후 하고 불어줄래. ( 얼굴을 붉힌 체로 고개를 돌리고 있는 나연을 바라보다 나연의 귓가에 호 하고 바람을 불어넣는 찬솔이었다. 물론 도망치지 못하게 꽉 안아주는 것도 잊지 않고. ) 여자애들끼리 장난치는데 얼굴을 붉히니까 좀 이상하잖아.. 왠지.. 나연이가 나한테서 멀어지는 것 같고.. (아까전에 사랑도 나눴으면서 귀엽게 투정을 부리는 찬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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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찬솔주 (r8S2xVZC9w) 2021. 7. 25. 오후 6:02:52그럼그럼 ㅋㅋㅋ :3 (꼬옥) 기억이 흐릿한 나연이도 찬솔이가 예뻐해주면 되는거지!! XD (쪽) 화이팅 화이팅!! X3 (부비적) ㅋㅋㅋ글쎄에~!! :D (쓰담쓰담) ㅋㅋㅋㅋ 무셔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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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나연-찬솔 (hg1XbFxRIg) 2021. 7. 25. 오후 7:19:48(단호하게 말하는 그를 보며 그가 만만치 않게 고집을 부리고있음을 알고 작게 한숨을 내쉰다.) ...동생한테도 걱정하면 어떡해. 혜은이는 내 가장 소중한 친구인걸. (정말 못말린다고 생각하면서도 만약 다른 사람들이었으면 어땠을지 생각하는 그녀였다.) ...묘, 묘하게 놀았을지도 모르지만... 전혀 위험한거 아냐! 집 옮기는것도 그렇게 급할건 없... 흐응...?! (괜찮음을 알리려 하던 그녀는 그가 귓가에 바람을 불어넣자 화들짝 놀라 두눈을 질끈 감고 몸을 움찔 떨며 귀여운 소리를 흘려버린다. 그런 자신의 반응이 더욱 창피해 하지말라고 웅얼거리며 그의 팔을 풀고 도망치려 하지만 손에 살짝 힘이 빠져있다.) 그치만 부끄럽긴 한걸. 그리고 그렇다고 해서 내가 오빠한테서 멀어질리가 없잖아. ...애초에 진짜로 나랑 어마어마한 일을 한건 오, 오빠면서... (직접 말하려니 창피해 죽을것 같았지만 슬그머니 시선을 피하고 얼굴을 붉히면서도 투정을 부리는 그를 달래주려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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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후 7:24:03그러면 나연이 기억이 돌아와서 창피해죽을지도... ㅋㅋㅋ :3 (쪽) 글쎄라니...! 뭐야!? 뭐야!? 설마 혜은이 알고보니 남자야!? :O (??)(부비적) ㅋㅋㅋㅋ 적어도 당한건 돌려줘야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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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찬솔 - 나연 (wuR84UVng2) 2021. 7. 25. 오후 7:30:25그만큼 가깝다는거니까.. 으음.. ( 한숨을 내쉰 나연이 하는 말에 역시 좀 신경이 쓰인다는 듯 중얼거린다.) 정말 전혀 위험하지 않은거야? 응? (나연이 화들짝 놀라 몸을 움찔거리자 다시 한번 후 하고 바람을 집어넣으며 조용히 물음을 던진다.) 그치만 나연이는 참 멋진 사람이니까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걸. 물론 내 여동생이니까 엄청 걱정이 되는 건 아니지만.. 다른 사람이었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니까.. ( 찬솔은 얼굴을 붉힌 나연의 볼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곤 살며시 끌어안은 체 귓가에 속삭인다.) 나연아, 좋아해. 지금은 다른데 보지말고 날 봐줘. 응? (찬솔은 나연을 뒤로 돌게해 자신을 보게 하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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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찬솔주 (wuR84UVng2) 2021. 7. 25. 오후 7:30:29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다 진짜!!! :3 (꼬옥) ㅋㅋㅋ 왜 그렇게 되는거야?!?! ㅋㅋㅋ XD (쪽) ㅋㅋㅋㅋ 토끼가 어떻게 갚아줄지 기대가 되는걸!!! :D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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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나연-찬솔 (hg1XbFxRIg) 2021. 7. 25. 오후 8:30:48그거야 가까울수밖에 없는걸. 혜은이는 내 소중한 단짝친구니까. 오빠한테 혜은이가 소중한것처럼 나도 그렇단 말이야. (그를 달래주듯 조용히 대답하면서 미소를 지어주는 그녀였다.) 안 위험...! 으응, 지금은 오빠가 더 위험하다구...! (그가 다시 한번 바람을 집어넣자 몸을 파르르 떨던 그녀는 결국 손으로 귀를 막아버린다. 이상한 느낌에 빨개진 얼굴은 덤이었다.) ...애초에 다른 사람과 함께 그렇게 장난칠리가 없잖아. 오빠 콩깍지는 알고있지만 찬솔 오빠랑 혜은이를 빼면 나한테 그렇게 장난치며 다가올 사람도 없을테고 말이야. (그러니까 걱정 말라고 말하며 그녀는 볼에 입을 맞춰주는 그에게 미소를 지어준다. 그리고 그가 뒤로 돌게하자 얌전히 돌려진 그녀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정말로 낑낑거리는 대형견같다고 생각하며 작게 한숨을 내쉰다.) 알았어. 지금은 오빠를 보면 되는거지? 자, 여기. (두손으로 그의 뺨을 감싸고 똑바로 눈을 맞춘다. 그리고 베시시 웃어보이며 속삭이는 그녀였다.) ...나도 좋아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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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후 8:31:58ㅋㅋㅋㅋ 더 귀여워져야지! 못 빠져나오게! X3 (꼬옥) 찬솔주가 혜은이 잘 모른다고 해서...? ㅋㅋㅋㅋㅋ (쪽) 후후, 늑대랑 여우한테 배운것들로 갚아줄테다~! X)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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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찬솔 - 나연 (Dz6LZkhQc2) 2021. 7. 25. 오후 8:39:51뭐, 그것도 다 알고 있긴 한데... (역시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는 듯 쓴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리는 찬솔이었다.) 내가 더 위험하다니. 내가 널 잡아먹기라도 하는 것도 아니고.. (찬솔은 파르르 떨면서 귀를 막곤 웅얼거리는 나연에게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한다.) 콩깍지가 아니라 너는 정말로 매력적인 아이라니까... (찬솔은 매번 그럴리가 없다는 말만 하는 나연에게 곤란하다는 듯 웃어보이며 말한다.) ... 지금은 나 봐주면 돼. (자신의 뺨을 감싸곤 눈을 맞춰주는 나연과 눈을 맞춘 찬솔이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린다.) 내가 더 사랑해. (살며시 나연의 뺨을 감싸안아 끌어당긴 찬솔은 부드럽게 입을 맞춰준다.) 너는 내 방 가서 쉬고 있어. 내가 마무리 하고 방에 들어갈게. 알았지? ( 찬솔은 사랑스럽다는 듯 부드럽게 나연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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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찬솔 - 나연 (Dz6LZkhQc2) 2021. 7. 25. 오후 8:39:56ㅋㅋㅋㅋㅋ나연이가 어디까지 귀여워지려는거지!!! :3 진짜 찬솔이가 걱정하는게 이해가 된다니까. (쪽) ㅋㅋㅋㅋㅋㅋ 뭐, 비밀이 있긴 하지만 말이야~! 그건 나연이가 혜은이 입으로 들어야겠지!! XD (꼬옥) ㅋㅋㅋㅋ 늑대랑 여우가 오들오들 떨고 있을지도 모르겠는걸~!! 아, 좋아하는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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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나연-찬솔 (hg1XbFxRIg) 2021. 7. 25. 오후 9:29:37(쓴 미소를 짓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문득 그가 질투를 하고있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잡아먹는거 맞잖아. 아니면 이렇게 잡아먹을것처럼 장난치거나. 하여튼 혜은이나 오빠나 똑같아, 진짜... (안그래도 간지럼에 약한데 둘 다 이렇게 바람을 불어넣을줄은 전혀 몰랐던 그녀였기에 괜히 부끄러워져 얼굴만 붉힌다.) 또 그런다, 또. 완전 콩깍지야. (역시 혜은에게 나중에 밝히면 진짜 콩깍지는 오빠라고 말할 생각을 하며 그녀는 가볍게 웃어넘긴다.) ...하여튼... 내가 더 사랑해, 오빠. (그의 질투와 소유욕을 처음 알게 되었지만 그것도 대형견같이 보여 귀엽다고 생각하는 그녀였다. 그가 뺨을 감싸안아 끌어당겨 입을 맞춰주자 얌전히 그 입맞춤을 받아주면서.) ...어차피 내가 도와주겠다고 해도 괜찮다고 할거지? 알았어. 그럼 먼저 가있을게. 천천히 와, 오빠. (뒷정리를 해줘서 고맙다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그에게 속삭이며 눈웃음을 지어준 그녀는 그제서야 그에게서 벗어나 먼저 천천히 그의 방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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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후 9:34:34찬솔이가 더이상 귀엽지 않다고 할때까지? ㅋㅋㅋㅋ ;) 정작 나연이는 그럴리가 없다며 걱정 하나도 안하고 있지만 말이야 ㅋㅋㅋ (쪽) 뭐지...! 궁금한데...! ㅋㅋㅋㅋㅋ 역시 혜은이도 살살 꼬셔봐야겠어...! :3 (꼬옥) ㅋㅋㅋㅋ 토끼가 열심히 유혹할테니까 늑대랑 여우랑 둘 다 좋아할 각오하라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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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찬솔 - 나연 (w.idDLqUKM) 2021. 7. 25. 오후 9:37:43... 왜 그렇게 봐? (찬솔은 물끄러미 자신을 바라보는 나연을 보며 고개를 갸웃거리곤 조심스레 물음을 던진다.) 아니.. 아예 틀린 말이라곤 못 하겠는데.. 아무튼 지금은 아니니까. (찬솔은 자신의 행적을 떠올리곤 아예 아니라고 부정은 하지 못하면서도 지금은 아니라는 듯 고개를 휙휙 저어보인다.) 콩깍지 아니라니까. 객관적으로 봤을 뿐이야. 혜은이도 그렇다고 할걸? (찬솔은 가볍게 웃어넘기는 나연을 보며 어깨를 으쓱이더니 자기만의 생각은 아니라는 듯 말한다.) 아냐, 내가 그것보다 좀 더 사랑해. (찬솔은 자기가 이기고 말겠다는 듯 말을 덧붙이곤 입을 맞춘다. 달콤한 입맞춤을 자연스럽게 해낸 찬솔은 천천히 입술을 떼어낸다. ) 우리 나연이가 이젠 오빠를 훨씬 더 잘 아네. 조금만 기달려. (찬솔은 얼른 해치워버릴 기세로 정리를 시작한다. 조금이라도 빨리 움직여서 나연을 볼 생각인 모양이었다. 혜은이 들어간 나연의 방에선 다시 곤히 잠든 혜은의 숨소리가 들려왔고, 찬솔은 정리를 깔끔하게 하곤 방으로 들어선다.) 나 왔어. 뭐 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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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찬솔주 (w.idDLqUKM) 2021. 7. 25. 오후 9:37:46ㅋㅋㅋㅋ 그러면 끝도 없이 귀여워지겠다. 찬솔이가 그럴리가 없으니 :3 (쪽) ㅋㅋㅋㅋㅋㅋ 나연이는 너무 위기의식이 없다니까~!! : )(꼬옥) ㅋㅋㅋㅋ 궁금하지~!! 혜은이한테 듣도록 해!! 생각해보면 별게 아닐지도 모르지만~ ㅋㅋㅋXD(부비적) 안돼, 여우는 좋아하면 안되지..!! 늑대만 좋아해야지 ㅋㅋㅋ!!!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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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나연-찬솔 (hg1XbFxRIg) 2021. 7. 25. 오후 10:34:44...아냐, 그냥. 오빠 혹시 질투하나 싶어서. (조용히 대답하는 그녀는 미소만을 지어보인다.) ...그래? 지금은 아니라는 거지? (그녀는 고개를 휙휙 젓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슬그머니 그를 끌어안아 그의 품에 기대며 짓궂게 웃는다. 살짝 유혹을 하듯이 장난치면서.) 찬솔 오빠는 나와 관련해서는 객관적으로 못 보잖아. 혜은이도 그렇게 나쁜 말은 못해줄테고 말이야. (착한 두 남매의 성격을 이미 알고있는 그녀는 고개를 끄덕인다.) 내가 더... (그러나 그가 입을 맞춰와 그녀의 말은 삼켜져버린다. 결국 그에게 진 그녀는 짧고 달콤한 입맞춤만을 받아줄 뿐이었다.) ...오빠를 오랫동안 봐왔으니까. 천천히 하고 와, 오빠. 기다릴게.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준 그녀는 먼저 그의 방으로 들어가서는 천천히 침대 위에 걸터앉는다. 그리고 멍하니 침대를 보고있자니 아까전에 그와 사랑을 나눴던것이 떠올라 괜히 화끈거리는 얼굴을 느끼고 벌떡 일어난다. 대신 창문으로 간 그녀는 바깥을 조용히 내다보다가 그가 들어오는 소리에 고개를 돌린다.) ...어서와, 오빠. 그냥. 창밖 좀 보고있었어. ...날씨가 좋다 싶어서. (미소를 지으며 그를 맞이해준 그녀는 다시 천천히 고개를 돌려 창밖을 바라본다.) ...있지, 나중에 날씨가 더 더워지면 우리 다같이 또 계곡으로 놀러가자. 혜은이에게 우리 같이 놀러갔던거 얘기했더니 부럽다고 그랬거든. ...그때 정말 재밌었지? 나중에도 그렇게 놀고오자. (그에게 베시시 웃으며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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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후 10:41:19그럼 끝없이 귀여워져야지~ X3 (쪽) ㅋㅋㅋㅋ 그치만 나연이가 위기를 느낀적이 없었는걸? 찬솔이가 워낙 잘 막아줘서! ;) (꼬옥) 궁금해! 별게 아니래도 궁금하니까 꼭 듣고말거야! X3 (쓰다듬) 아냐, 여우도야! 당한거 복수는 배로 해야지~! 나연주도 고민 중이라구 ㅋㅋㅋㅋ ;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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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찬솔 - 나연 (JGAL/8JNOg) 2021. 7. 25. 오후 10:42:46..질투일지도. (아예 아니라고 부정하긴 힘든지 잠시 뜸을 들이던 찬솔은 미소를 짓는 나연을 조심스럽게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근데 갑자기 바뀔지도 모르니까 단정하긴 힘드네. ( 유혹하듯 품에서 장난을 치는 나연의 허리를 자연스레 감싸안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이건 그러니까..하아..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안 믿을 것 같네. (멀쩡하던 때의 친구들이 해준 말들을 그대로 전해줄까 하던 찬솔이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린다.) 알았어. 금방 갈게. (먼저 방으로 향하는 나연을 배웅하곤 찬솔은 빠르게 정리를 마무리 하고 방으로 온다.) 확실히 어제 오늘 날씨가 좋긴 하지. 혜은이가 왔다고 그런건지.. ( 창밖을 바라보는 나연의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동의한 찬솔은 그 곁으로 가서 앉는다.) 그래, 집을 옮기면 시간이 날테니까 그때 또 가면 될 것 같아. (찬솔은 베시시 웃는 나연을 보며 얼마든지 데려가주겠다는 듯 차분하게 속삭인다. 그러더니 침대 한 구석에 자리를 잡고 눕더니 옆으로 오라는 듯 두드린다.) 자, 이리 와서 좀 쉬자. 어차피 오늘은 더 할 것도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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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찬솔주 (JGAL/8JNOg) 2021. 7. 25. 오후 10:42:58ㅋㅋㅋ 잘생각했어!!X3 (쓰담) ㅋㅋㅋㅋ 앞으론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말이야... : ) 조심 또 조심해야지. (쪽) ㅋㅋㅋㅋ 좋아좋아, 어디 한번 캐보라구~!! XD (꼬옥) ㅋㅋㅋㅋㅋ 그치만 여우도 유혹하려고 하면 늑대가 왕~하고 덮칠지도 몰라 ㅋㅋㅋㅋ :D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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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나연-찬솔 (hg1XbFxRIg) 2021. 7. 25. 오후 11:28:44...아하하, 정말이었어? (그의 대답에 눈을 깜빡이다가 결국 웃음을 터트리는 그녀였다. 그에게 귀엽다고 속삭이며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기도 하면서.) ...그러면 안되는데? 단정해야하는데. (그러면 위험해질지도 모른다는것을 눈치챈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다시 슬그머니 허리를 감싸안는 그의 팔을 풀려고 한다.) 응? (그가 무슨 말을 하려다 마는 것을 지켜보던 그녀는 잘 모르겠다는듯이 고개만 갸웃할 뿐이었다.) ...그럴지도 모르겠네. 혜은이는 밝고 긍정적인 아이니까 좋은 날씨를 몰고와준 걸지도. (방으로 돌아온 그를 맞이하며 키득키득 웃는다.) 응, 나중에 집을 옮기면 놀러가자. 그러면 더 가까워질테니까. 그때는 나도 여벌옷 좀 가져가야지. (혜은까지 있는데 그의 옷을 빌려입을수는 없었으니까. 벌써부터 기대되는듯 베시시 웃던 그녀는 그가 침대에 자리를 잡고 누워 부르자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다가간다.) ...이제 너무 자연스럽게 침대로 부르는거 아니야, 오빠? 그래도 혜은이가 일어나기 전에는 내 방으로 돌아가야지. (눕지는 않고 그의 옆에 걸터앉은 그녀는 누워있는 그의 머리를 살며시 쓰다듬어주면서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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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나연주 (hg1XbFxRIg) 2021. 7. 25. 오후 11:34:49벌써부터 조심하는거야? ㅋㅋㅋㅋ 조심 안 해도 괜찮을걸~? 아마도? :3 (쪽) 좋아좋아, 각오하라구! ;) (꼬옥) 늑대만 유혹해도 그러지않을까...? ㅋㅋㅋ 늑대가 덮치면 토끼 못 버텨...! X( 아니면 늑대가 못 볼때 몰래 유혹하면? ㅋㅋㅋㅋㅋ ;3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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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찬솔 - 나연 (OVB2ceFguE) 2021. 7. 25. 오후 11:36:10좀 그런가..? (질투를 했다는걸 자기 입으로 말하려니 좀 부끄러운 듯 작게 중얼거리는 찬솔이었다.)근데 아까 아침처럼 되진 않을테니까 도망치려곤 하지마. ( 팔은 풀어주지 않겠다는 듯 팔에 힘을 주며 말한다.) 아냐, 아무것도.. (정 안되겠다 싶을 때에나 꺼내자고 생각하며 고개를 저어보이는 찬솔이었다.) 너희 둘이 웃고 있는 걸 보면...질투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해. 나연이가 웃을 수 있다는게 말이야. ( 찬솔은 키득거리는 나연을 보며 잔잔한 목소리로 부드럽게 말한다.) 내가 뭐.. 아침처럼 괴롭히려고 부르는건 아니니까 걱정말고 이리와. 오늘 널 무리시킬 생각은 전혀 없으니까. 그냥 둘이 편하게 쉬자는거지 ( 찬솔은 눕지 않고 옆에 앉은 나연이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하는 말에 걱정말라는 듯 올려다보며 한번 더 옆자리를 두드린다.)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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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찬솔주 (OVB2ceFguE) 2021. 7. 25. 오후 11:36:15ㅋㅋㅋㅋㅋ 나연이는 꼭 지켜내고 만다!!! :3 (쪽쪽) ㅋㅋㅋㅋㅋ 완전 무서운데 두근거리네!!! XD (꼬옥) ㅋㅋㅋㅋㅋ 혜은이랑 자꾸 몰래 뭘 하려는거냐구 ㅋㅋㅋㅋ X3 (부비적) 늑대 엉엉 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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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나연주 (rXVlRRIzaI) 2021. 7. 26. 오전 12:03:37ㅋㅋㅋㅋ 나연이 곁에 개미 한마리 못 오겠어...! (쪽쪽) ㅋㅋㅋ 나도 그래~ (꼬옥) 그거야 혜은이도 좋으니까? ㅋㅋㅋㅋㅋ ;3 (쓰다듬) 늑대 엉엉 우는거야!? ㅋㅋㅋㅋ 토, 토끼가 눈물 닦아주고 열심히 달래줄게...!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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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찬솔주 (GQdlozSTLA) 2021. 7. 26. 오전 12:12:08개미 이녀석!!! 물러가라~!!! X3 (부비적) ㅋㅋㅋ 나연주랑 같은 마음이구나~ 기뻐!! :D (쪽) ㅋㅋㅋ 혜은이의 비밀을 알면 놀라겠는걸!!! XD (꼬옥) ㅋㅋㅋ 왠지 상상해보니까 웃기긴 하다 ㅋㅋㅋㅋ XD 토끼가 늑대 달래주는거 ㅋㅋㅋㅋ (쓰담쓰담) 응응!! 편하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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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나연주 (rXVlRRIzaI) 2021. 7. 26. 오전 12:25:07개미한테도 질투하는거야!? ㅋㅋㅋㅋㅋ (쓰다듬) 응, 나도 기뻐 :) (쪽) 혜은이의 비밀이 대체 뭐지...!? ㅋㅋㅋㅋ 처음엔 나연이 싫어했다는건가? (꼬옥) ㅋㅋㅋㅋ 맞아, 실제로는 한입거리니까. 늑대가 토끼 많이 봐주는거지 뭐~ :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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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찬솔주 (LgTPItR4W2) 2021. 7. 26. 오전 7:37:59ㅋㅋㅋㅋㅋ 개미 이녀석!!! :3 (부비적) 'ㅋㅋㅋㅋ 땡! 그건 아니네요??? XD (쪽) ㅋㅋㅋㅋ 토끼가 엄청 쎌 수도 있지!!! X3 (꼬옥) 먼저 자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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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찬솔주 (w.EgVM92yE) 2021. 7. 26. 오후 7:02:21올려둘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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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찬솔주 (sArZBIYRXg) 2021. 7. 26. 오후 9:37:44얍!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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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나연-찬솔 (rXVlRRIzaI) 2021. 7. 26. 오후 9:44:47아냐, 귀여워. 찬솔 오빠가 질투하는건 처음 보는걸. ...응, 정말 귀여워. (부끄러워하는 그의 뺨도 살살 매만져주면서 눈웃음을 짓는 그녀였다.) ...들켰어? (슬그머니 도망치려다 그가 팔에 힘을 주자 멋쩍게 베시시 웃는다.) ......응... (그가 고개를 젓자 그녀는 의아해하면서도 일단 고개를 끄덕인다.) 그 웃음을 제일 먼저 찾아준건 오빠라구. 질투할거 없이 말이야. (진심이라는듯 그에게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그의 뺨을 장난스럽게 콕콕해보기도 한다.) ......정말이야? 정말 믿어도 되는거야? (늘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스위치가 들어갔던 그였기에 그녀는 몇번을 되묻다가 천천히 그의 옆자리에 눕는다. 그러나 장난기가 들었는지 그녀는 짓궂은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묻는다.) ...그러면 내가 이래도 나 안 괴롭히는거지? (그리고 그를 보고 누운 그녀는 그대로 그의 품에 안기듯 그를 꼬옥 끌어안는다. 아까 그가 등에 부비적거린 복수인지 그녀도 뺨을 그의 품에 살짝 부비적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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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나연주 (rXVlRRIzaI) 2021. 7. 26. 오후 9:45:48ㅋㅋㅋㅋ 나연이 외톨이가 되어버려...! X( (쓰다듬) 앗... 틀렸어... :( (쪽) ㅋㅋㅋ 그것도 그렇네. 저번에 이긴것처럼! :3 (꼬옥)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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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찬솔 - 나연 (uT0abte6es) 2021. 7. 26. 오후 10:04:50... 귀엽다니. 어울리지도 않는 단어를 쓰네. (찬솔은 자신의 뺨을 매만지며 웃어보이는 나연에게 부끄러운 듯 작게 중얼거린다.) 응, 품에서 벗어나려고 바둥거리는게 고스란히 느껴져서 말이야. (멋쩍게 웃어보이는 나연에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답한 찬솔이 고개를 저어보이며 말한다.) 그래서 더 다른 사람에게 향하면 신경이 쓰인단 말이지. 이게 다 날 반하게 만든 나연이 탓이야. (자신의 뺨을 콕콕 거느리는 나연의 손을 앙 하고 무는 시늉을 해보이며 장난스레 속삭인다.) 응, 정말 믿어도 돼. (거짓말 하지 않겠다는 듯 찬솔은 고개를 힘껏 끄덕여 보이며 답한다.) ... 당연하지. 대신에 그냥 안아줄거야. (뺨을 품에 댄 체 비비적대는 나연의 허리를 감싸안고는 꼭 끌어안은 찬솔이 이번엔 절대로 안한다는 듯 속삭인다. 물론 머리카락에 뽀뽀를 해주긴 했지만.).. 우리 집으로 언제 가면 좋을까? 일주일이면 준비하는데 부족하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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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찬솔주 (uT0abte6es) 2021. 7. 26. 오후 10:06:04나연이는 외톨이가 될 일이 없어요!! 찬솔이가 있는걸~! :3 (쪽) 후후, 나중에 알게 될거야~!! XD (꼬옥) ㅋㅋㅋ나연이는 꽤나 강하니까 말이야. 찬솔이는 나연이한테 약해지구 :D (쓰담쓰담) 응응, 나도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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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나연-찬솔 (rXVlRRIzaI) 2021. 7. 26. 오후 11:00:41아니야. 정말 잘 어울려, 오빠. 찬솔 오빠 정말 귀여워. (무표정할 때의 그의 인상 등을 보면 다른 사람들은 뭐가 귀엽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그녀에게는 마냥 귀엽기만 했다. 부끄러워하는 모습조차 귀여운지 더욱 베시시 웃으며 뺨을 매만져주는 그녀였다.) ...... (이리저리 눈을 굴리던 그녀는 멋쩍은듯 대답을 피하며 바둥거리는것을 멈추고 그의 품 안에서 얌전해진다.) 내 탓인거야? 오빠도 날 반하게 했으면서? (그가 손을 무는 시늉을 하자 그녀도 장난스럽게 비명을 지르는 시늉을 하면서 그의 입을 피해 다시 한번 그의 뺨을 콕콕한다.) ...좋아. 그러면 마음 놓고 장난쳐도 되겠다. (그가 허리를 감싸안고 머리카락에 뽀뽀를 하자 기분 좋은듯이 웃던 그녀는 그의 뺨에 살짝 쪽 하고 입을 맞춰준다. 그리고 입술에도 스치듯이 쪽 하고 입을 맞춰준 그녀는 부끄러운듯이 다시 그의 품 속으로 파고든다.) ...너무 급하게 가는거 아니야? 필요한거 구하고, 구분해서 챙긴 후에 짐을 여러번 옮겨나누고 해야하니까 적어도 한 2주 정도는 잡는게 좋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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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나연주 (rXVlRRIzaI) 2021. 7. 26. 오후 11:07:46설마 찬솔이만 빼고 다 못 오게 하는거예요!? ㅋㅋㅋㅋ (쪽) 윽, 벌써부터 궁금해... :3 (꼬옥) ㅋㅋㅋㅋ 나연이가 강하기도 하지만 찬솔이가 져주는 덕분도 있을거라구~ ;) (부비적) 다행이다. 응, 나도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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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찬솔 - 나연 (it89BYwF4g) 2021. 7. 26. 오후 11:09:12... 뭐, 나연이가 그렇다면 틀린 말은 아니겠지.. (찬솔은 결국 부끄러움을 이겨내기로 한 듯 자신의 뺨을 매만져주는 손길에 뺨을 부비적대며 작게 속삭인다.) 역시 도망치려던게 맞구나? 하여튼.. (찬솔은 멋쩍은 듯 대답을 하지 안고 얌전해지는 나연을 보며 피식 웃은 찬솔이 말한다.) 뭐, 내가 결국 고백하게 된 것도 나연이니까 나연이 탓으로 해. (찬솔은 콕콕 눌러대는 나연의 손을 잡곤 손가락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며 장난스레 억지를 부려본다.) .... 나연이가 대담해졌네. 뭐, 이런 나연이도 귀여워서 좋지만. (찬솔은 뽀뽀 세례를 해주곤 도망치듯 품에 숨어드는 나연의 등을 쓸어내리며 부드럽게 말한다.) 음... 왠지 나연이랑 혜은이를 같은 방에 두면 안되는 것 같아서 좀 서두를까 하는거지. (찬솔은 아직 불안감이 없어진 건 아닌지 고개를 살살 저으며 말한다.) 확실히 한두번은 왔다갔다 해야 짐같은건 다 옮길 수 있을 것 같긴한데. 무리해서 차 지붕에도 어떻게든 실으면 한번으로도 될 것 같긴 하고..? (어림짐작이라 확실하진 않은지 어깨를 으쓱이며 중얼거리는 찬솔이었다.) 요즘 들어 좀비가 늘어난 느낌도 들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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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찬솔주 (it89BYwF4g) 2021. 7. 26. 오후 11:09:18ㅋㅋㅋㅋㅋ 아, 혜은이 정도는 괜찮은데~!!:3 (쓰담쓰담) 근데 생각보다 대단한 비밀은 또 아니라서..?? :D (쪽) ㅋㅋㅋ 나연이한테 안 져줄 수가 있나 싶어. 열정을 보이는 모습도, 삐지는 모습도, 노력하는 모습도 다 예쁘고 사랑스러운걸 XD (꼬옥) 나연주도 잘 보냈다니 안심이야. 오늘밤도 즐겁게 즐기다 푹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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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나연-찬솔 (rXVlRRIzaI) 2021. 7. 26. 오후 11:53:24응, 정말로 귀여워. 오빠가 정말로 커다란 강아지였다면 품에 꼭 안고서 마구 쓰다듬어줬을거야. (베시시 웃으며 뺨을 부비적대는 그에게 대답한다.) ...그치만 오빠가 안 놓아줄것 같았으니까... (지금만 해도 팔을 풀어주지 않고있으니. 괜히 얼굴을 살짝 붉히고 웅얼거리며 고개를 돌리는 그녀였다.) ...내 탓으로 하면 나한테 벌주는거 아니야? 이렇게. (그가 손을 잡고 손가락에 입을 맞추자 살짝 움찔한 그녀는 애써 태연한척 대답한다. 그리고 괜히 그녀도 반격을 하듯 손가락으로 그의 입술을 살짝 매만져준다.) ...귀여운거 아니야. 오빠 유혹하는거라구. 오빠가 그냥 안아주겠다고 했으니까. (그가 반격하지 못하게 되자 이 기회를 타서 복수하려는듯한 그녀였다. 그가 등을 쓸어내리자 그녀도 똑같이 그의 등을 살살 쓸어내려주면서.) ...난 괜찮은데. 서두르지 않아도... (어차피 혜은에게도 복수할 생각 중이던 그녀였기에 괜히 그의 눈치를 살피며 미소를 짓는다.) ...좀비가 늘어나긴 했지만 한번에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그러면 오히려 도망치기에도 어려울테니까. 옮기다가 파손될수도 있구. 무리하지 말고 적당량씩 옮겨보자, 오빠. 응?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조용히 그에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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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나연주 (rXVlRRIzaI) 2021. 7. 26. 오후 11:59:48그치만 지금 혜은이랑도 떨어트리려 하고 있잖아! ㅋㅋㅋㅋ (부비적) 아냐, 그래도 나연주는 궁금해! :3 그렇다고 찬솔주 부담갖지는 말구...! (쪽) 다 찬솔이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나연이도 노력하는거라구? ;) 찬솔이가 원래 나연이를 예쁘게 봐준 덕분도 있지만 ㅋㅋㅋㅋ X3 (꼬옥) 응, 찬솔주도 즐겁게 즐기다 푹 자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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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찬솔 - 나연 (1wFFBtxUTI) 2021. 7. 27. 오전 12:06:04아하하, 지금도 대형견으로 보인다는 것 같네. ( 찬솔은 나연의 대답에 웃음을 터트리곤 키득거리며 자신의 말이 맞냐는 듯 나연을 바라본다.) 용건이 다 끝나면 어련히 놓아줄텐데 말이지. (얼굴을 살짝 붉히곤 웅얼거리는 나연의 이마에 상냥하게 입을 맞춰주며 말한다.) 꼭 벌을 주는 건 아닌데 벌을 받고 싶은거야?(찬솔은 그런 나연의 손가락에 한번 더 쪽하고 맞춰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유혹하는건 알겠는데.. 뭐, 이번에 안 하겠다는 약속을 어기면 다음엔 나연이가 내 말을 안 믿어줄테니까 귀엽게 보려고 노력중이야. (찬솔은 자신의 등을 쓸어내리는 나연을 짓궂다는 듯 바라보며 말했다. 물론 이마에 쪽하고 한번 더 입을 맞추는 것을 잊지 않는 찬솔이었다.) ... 혜은이랑 방 같이 쓰는게 아주 마음에 드는 모양이네? ( 자신의 눈치를 살피며 말하는 나연에게 신기하다는 듯 부드럽게 말한다.) ...음, 나연이가 그렇게 말하니까 그렇게 하기로 할까. 꼭 무리할 필요는 없을거고. 다 가져가는 것도 꼭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긴 해. 여기서 두고 갈걸 골라내서 짐을 좀 줄이고 가도 될 것 같지? (찬솔은 나연의 말을 듣곤 그 말대로 할 생각을 하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리곤 나연의 생각을 좀 더 듣고 싶다는 듯 조금 더 포근하게 나연을 안아주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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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찬솔주 (1wFFBtxUTI) 2021. 7. 27. 오전 12:06:09ㅋㅋㅋㅋ 이건 지금 질투 상태니까 ㅋㅋㅋ;3 (쪽) ㅋㅋㅋㅋ 그러니까 나중에 일상에서 혜은이한테 듣도록 해~!! :D (꼬옥) ㅋㅋㅋ 사랑받을만한 아이니까 찬솔이도 맘껏 사랑을 주고 있지. 나연이도 찬솔이한테 사랑을 주니까~ X3 (부비적) 응응 나연주랑 완전 즐기다 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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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나연주 (5Nm8w4Byqg) 2021. 7. 27. 오전 12:31:01ㅋㅋㅋㅋ 질투 상태 찬솔이 엄청나...! :O (쪽) 응응, 꼭 듣고 말거야! X3 (꼬옥) 찬솔이야말로 사랑스러운 아이니까 나연이도 사랑을 열심히 주고있는거라구~ ;) (쓰다듬) ㅋㅋㅋㅋ 그래도 졸리면 일찍 자는거 잊지말구~ :)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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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찬솔주 (MpFxnApmxM) 2021. 7. 27. 오전 12:33:05ㅋㅋㅋㅋㅋ 나연이가 그만큼 너무 좋단거지 XD (쪽) ㅋㅋㅋ 듣고 나서 반응이 기대되는걸! X3 (꼬옥) 앞으로도 사랑 많이 많이 줘야해??? :D (부비적) 응응!! 그럴테니까 걱정마!! 답레도 느긋하게 주고!! :)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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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나연주 (5Nm8w4Byqg) 2021. 7. 27. 오전 12:43:42찬솔이도 그만큼 너무 좋아! X3 (쪽) ㅋㅋㅋㅋ 나도 듣는 내용이 뭘지 기대돼! :3 (꼬옥) 당연히 많이많이 줄거니까 찬솔이 잘 받아먹어야해? ;) (쓰다듬) 응, 고마워! :)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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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찬솔주 (CiZ8hLmTgw) 2021. 7. 27. 오전 12:47:52히히, 나연이한테서 요즘 그게 물씬 느껴지긴 하지!!! XD (꼬옥) ㅋㅋㅋㅋ 어쩌면 나연이는 놀랄지도!!! (괜히 설레게 하기)(쪽) 응응!! 얄심히 받아먹어야지!! 흘리면 안되니까!! X3 (부비적) 고맙긴!!! 별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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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나연주 (5Nm8w4Byqg) 2021. 7. 27. 오전 12:59:04나연이 표현해주려고 엄청 노력중이라구 ㅋㅋㅋㅋ 처음에는 숨기고 감추기만 했지만... :) (꼬옥) 앗, 나연이랑 나연주랑 설레버려...! X3 (괜히 설레기)(쪽) 후후, 열심히 받아먹고 행복해져라~! X) (쓰다듬) 그래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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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찬솔주 (XvKY9KQkwQ) 2021. 7. 27. 오전 1:00:56ㅋㅋㅋ 그래서 더 짠하기도 하고 감동이기도 하고.. 가족들이 사고당하기 전의 성격으로 조금씩 돌아가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 XD (꼬옥) ㅋㅋㅋㅋㅋ 어쩌면 충격일지도 몰라. 나연주나 나연이나 ㅋㅋㅋ :D (부비적) ㅋㅋㅋ 나연주랑 나연이도 찬솔주랑 찬솔이의 사랑을 흘리지 말라구~ X3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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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나연주 (5Nm8w4Byqg) 2021. 7. 27. 오전 1:12:53물론 완전히 그때의 성격으로 돌아가지는 못하겠지만 처음보다는 조금 밝아질거라고 생각해. 다 찬솔이 덕분이야 :) 만약 사고를 당한게 나연이 언니가 아니라 나연이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싶기도 하구... (꼬옥) 도대체 뭐길래...! ㅋㅋㅋㅋ 나연주 마음의 준비한다! :( (쓰다듬) 그치만 찬솔주랑 찬솔이의 사랑이 너무 엄청나서 흘려버릴지도 몰라...! ㅋㅋㅋ X(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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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찬솔주 (SpWTlAwfwY) 2021. 7. 27. 오전 1:16:09그래도 변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좋은 소식이니까 말이야 XD (꼬옥) 그건 상상만 해도 싫다..나연이 못 잃어 ㅠㅡㅠ (부비적) ㅋㅋㅋㅋㅋㅋ 혜은이에 대한 비밀이지!!! X3 (쪽쪽) ㅋㅋㅋ 흘리면 그 이상으로 떠먹여줘야지!!! :D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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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나연주 (5Nm8w4Byqg) 2021. 7. 27. 오전 1:26:28그건 그래. 변화 가능성이 있다는거 자체가 나연이가 좀 더 살아갈 의욕을 가졌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 (꼬옥) 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난건데 전에 귀신 보는 나연이랑 귀신 찬솔이 이야기했던것처럼 반대로 이렇게 사고를 당했는데 미련이 남아서 성불하지못한 귀신 나연이랑 그런 나연이를 볼수 있게 된 찬솔이 이야기도 AU로서 재밌을것 같아! X3 왠지 귀신 나연이가 슬퍼하는 찬솔이 달래줄것 같지만 말이야 :) (쓰다듬) 그러니까 그게 뭐냐구!! ㅋㅋㅋㅋㅋ ㅜㅜ (쪽쪽) 그 이상이라니...! 나연이랑 나연주랑 쓰러질거야! X(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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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찬솔주 (XGFjPaOgTw) 2021. 7. 27. 오전 1:33:08맞아맞아!! 나는 그렇게 생각했어!! :3 (쪽쪽) ㅋㅋㅋㅋ 그러면 질투하는 나연이도 볼 수 있으려나?? 막 찬솔이한테 친한척 하면서 들이대는 여자아이 있으면 막 나연이가 질투하구 ㅋㅋㅋ XD (꼬옥) 그건 본편에서 말해줄 때까진 비밀이지!!! X3 (부비적) ㅋㅋㅋㅋ 쓰러지먼 방법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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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나연주 (5Nm8w4Byqg) 2021. 7. 27. 오전 1:40:29말했지만 다 찬솔이 덕분이라구? 찬솔이에게 고마운거야! X) (쪽쪽) 음... 만약 이 AU라면 둘이 사귀는것도 아니니까 나연이는 질투를 숨길거라고 생각해. 나연이는 찬솔이의 행복을 바래왔고 자신은 죽었으니 찬솔이는 산 사람이랑 이어져서 행복해지는게 맞다고 생각할테니까. 맘 아파도 애써 감추고 찬솔이가 그 여자아이랑 이어지게 막 옆에서 조언해주고 그럴것 같아 ㅋㅋㅋ :) (꼬옥) 그치만 찬솔주가 애태우고 있잖아... ㅜㅜ (쓰다듬) ...나연이만 쓰러졌어! 여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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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찬솔주 (9Mei0.08MQ) 2021. 7. 27. 오전 1:43:38찬솔이야 나연이가 너무 좋아서 그런거지만 마음을 열어준건 나연이니까 :3 (꼬옥) 우우.. 슬프다..근데 나연이가 죽었으면 진짜 여자 보기를 돌 같이 했을지도 몰라. 자주 나연이 무덤이나 납골당 찾아가구.. :D (부비적) ㅋㅋㅋ 입이 간질간질 하네!!! X3 (쪽쪽) ㅋㅋㅋ 나연주도 쓰러진 것 가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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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나연주 (5Nm8w4Byqg) 2021. 7. 27. 오전 2:02:57찬솔이가 노력해준 덕분에 나연이도 마음을 열고 표현할수 있게 된걸 :) (꼬옥) 그러면 유령 나연이는 기쁘면서도 슬퍼서 막 찬솔이한테 이제 그만 날 잊어달라고 그래야 자기가 성불할수 있다고 거짓말하면서 찬솔이가 행복하게 살수 있게 노력했을것 같아. 질투하는 나연이는... 아마 본편에서 볼수 있지 않을까? ㅋㅋㅋ (쓰다듬) ...찬솔주 완전 즐기고있는것 같은데... :( (꾸욱) ...나연주는 아닌데! 멀쩡한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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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찬솔주 (9Mei0.08MQ) 2021. 7. 27. 오전 2:04:47근데 노력해보다가 결국엔 포기하고 나연이 앞애서 엉엉 울것같아. 절대로 잊을 수 없다면서 말이야 XD (꼬옥) 질투하는 나연이 보고 싶다 X3 (쪽) ㅋㅋㅋㅋㅋ 나연주가 궁금해 하는걸 보니까 ㅋㅋㅋ :D (부비적)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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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나연주 (R3ZhvhnZeM) 2021. 7. 27. 오전 8:30:55...찬솔이 순애보 너무 슬프다... ㅜㅜㅜ 나연이 찬솔이가 엉엉 우는거 한번도 본적 없어서 더 놀라고 맘 아프지 않을까. 찬솔이 안아주려고 해도 그대로 통과해버리겠지... :( (꼬옥) ㅋㅋㅋㅋ 하연이가 살아있었으면 나연이도 은근히 질투했을텐데. 아니면 여자 생존자를 만나서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야...! :3 (쪽) 나연주가 궁금해하는게 뭐! 궁금한걸 어떡해! ㅋㅋㅋㅋ :( (쓰다듬) ...아닌데~ 나연주는 멀쩡한데~ 먼저 자버려서 미안, 잘 잤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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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찬솔주 (1nhfGtGxPk) 2021. 7. 27. 오전 8:37:56둘 다 서로를 못 만지고 우는 모습을 생각하니까 너무 슬픈 것 같아. :3 (꼬옥) ㅋㅋㅋㅋㅋ 하연이랑 찬솔이랑 장난치고 가까운거 보면 나연이도 질투했으려나??? XD (쪽) 여자 생존자 만나는 것도 보고 싶긴 하네~!! :D (부비적) ㅋㅋㅋㅋㅋ 아니 귀여워서~!!! X3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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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나연주 (R3ZhvhnZeM) 2021. 7. 27. 오전 9:07:11그러게... 찬솔이가 우는건 나연이도 바라지 않았을텐데... ㅜㅜ (꼬옥) 아마 그러지 않았을까? 나연이는 처음에 찬솔이가 하연이를 좋아하는줄로 착각하기도 했었구 하연이라면 찬솔이에게 애칭을 부르거나 헤드락이나 어깨동무같은 스킨십도 그냥 쿨하게 해버렸을것 같아서 ㅋㅋㅋㅋ :3 (쪽) 여자 생존자가 찬솔이에게 들이대고 끼부리면 나연이 불안해져서 질투한다...! ㅋㅋㅋ (쓰다듬) 안 귀엽다니까! 맨날 다 귀엽대! ㅋㅋㅋㅋ :( (부비적) 응, 난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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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찬솔주 (4a3i87Kuyw) 2021. 7. 27. 오전 9:30:41둘 다 서로가 우는 걸 바라진 않았을테니까 말이야..ㅠㅠ (부비적) ㅋㅋㅋㅋㅋ 하긴 둘 다 별 생각 없이 스킨십도 쿨하게 하면서 즐겼을 것 같아서 ㅋㅋ 나연이가 은근히 뒤에서 질투심에 불을 붙였을 것 같기도 하구 ㅋㅋㅋㅋ :3 (쪽) ㅋㅋㅋㅋ 아하하, 왠지 보고 싶긴 하다.. 그때는 혜은이도 나연이 도와주지 않을까 싶어 ㅋㅋㅋㅋ (꼬옥) 아니야, 완전 귀여워~!!! 궁금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나연주 엄청 귀여워 ㅋㅋㅋㅋ:D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오늘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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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나연주 (18aYI/Stf2) 2021. 7. 27. 오전 10:31:01찬솔이 울면 나연이 더 미련남아서 못 떠난다... ㅜㅜ (쓰다듬) 나연이 성격도 그렇고 자기가 동생이라 찬솔이한테 막 어깨동무 할수도 없으니까 ㅋㅋㅋㅋ 괜히 찬솔이한테도 하연이한테도 살짝 삐지는데 하연이는 일부러 빨리 분발하라고 모르는척 할지도? ㅋㅋㅋ :) (쪽) 그럼 보여줘야지! 혜은이까지 도와주면 나연이는 무서울게 없다! ㅋㅋㅋㅋ X3 (꼬옥) 그치만 찬솔주가 계속 궁금하게만 하니까...! ㅋㅋㅋㅋ 안 귀여워! :( (부비적) 응, 찬솔주도 힘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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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찬솔주 (55e3YxPX2o) 2021. 7. 27. 오전 11:24:05으아아..찬솔이가 미안해에...!! ㅠㅡㅠ (꼬옥) ㅋㅋㅋㅋㅋㅋㅋ 하연이도 엄청 매력적인 언니가 되었을 것 같은데 참으로 아까워...:D (부비적) 혜은이는 일단 나연이 편이니까!!! X3 (쪽쪽) ㅋㅋㅋㅋ 나연주 반응이 귀여우니까 어쩔 수 없어!!! XD (쓰담쓰담) 응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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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나연주 (z9L7yQxRZs) 2021. 7. 27. 오후 12:30:47아니야! 찬솔이가 행복해지면 미련 사라져서 떠나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나연이가 미안한거야 ㅜㅜ (꼬옥) ㅋㅋㅋ 아마 살아있었다면 혜은이랑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혜은이처럼 귀엽다기보단 쿨한 언니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 찬솔이에게도 좋은 친구가 되어줄수도 있었을텐데... :) (쓰다듬) 와! 혜은이 최고다! 같이 물리치는거야! X3 (쪽쪽) 귀여운건 찬솔주라니까...! :( (부비적) 점심도 잘 챙겨먹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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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찬솔주 (7Dmz3QT5JQ) 2021. 7. 27. 오후 12:32:58그치만 찬솔이가 미련을 못 버려서 나연이도 남아있게 될테니까 미안하지 ㅜㅜ (부비적) ㅋㅋㅋㅋ 그러게나 말이야. 그래도 조금이나마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떠났으니까...:D (쪽) ㅋㅋㅋㅋ 화이팅이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X3 (꼬옥) 아냐, 귀염둥이 나연주!!! 나여눚도 점심 잘 챙겨먹고 화이팅!!! XD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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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나연-찬솔 (rqckaYk9wQ) 2021. 7. 27. 오후 8:01:36응, 지금도 그래. 오빠는 귀엽고, 또 늘 나를 지켜주잖아.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으면서 마치 강아지를 쓰다듬어주듯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는 그녀였다.) ...그래도. 부끄럽잖아... (이마에 입맞춤을 받는것도, 안는것도 이제 조금 익숙해졌다지만 그래도 역시 아직 부끄럽기도 했으니.) ...이미 벌 주고있는거 아니야? (그가 한번 더 손가락에 입을 맞추자 살짝 얼굴을 붉힌 그녀는 입을 삐죽이며 그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꾸욱 누른다.) ...그래? 노력중이라는 거지? (그가 이마에 한번 더 입을 맞추자 그녀는 결심한듯 짓궂은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그에게 다가가 그의 귓가에 후 하고 살며시 바람을 불어넣는다. 아까 그가 그랬던 것처럼.) 응. 그거야 혜은이는 내 소중한 친구고... 같이 방을 쓰니까 왠지 같이 여행 온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녀는 베시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물론 그만큼 혜은에게 놀림당하기도 하고 복수도 다짐하고 그러지만 그래도 전부 다 즐겁고 좋았기에.) 응, 나도 그러는게 좋을것 같아. 거기도 필요한건 대충 남아있을테니까. 정 뭐하면 여기 두고갔다가 나중에 다시 가지러 와도 될테고... (그가 조금 더 포근하게 안아주자 그 품으로 꼼지락거리며 파고든 그녀가 웅얼거리듯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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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나연주 (rqckaYk9wQ) 2021. 7. 27. 오후 8:02:52그러면 나연이는 마음 강하게 먹고 언젠간 일부러 찬솔이 눈에서 사라져버릴지도 모르겠어. 찬솔이가 미련을 버릴수 있도록... 몰래 지켜보기는 하겠지만... :) (쓰다듬) 맞아, 평생의 추억이 되겠지. 그래도 하연이도 찬솔이 응원하면서 늦게 오길 바라고 있을거라구 ;) (쪽) 응, 나연이 힘낸다! X3 (꼬옥) 나연주는 귀염둥이 아니야! 나여눚은 귀염둥이일지도 모르지만? ㅋㅋㅋㅋㅋ (부비적)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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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찬솔 - 나연 (lRySNiXuDc) 2021. 7. 27. 오후 8:11:51그거야 널 사랑하니까 그런거지. 지켜주고 싶고 그런건 자연스러운거라.. (찬솔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나연을 부드럽게 바라보며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후후 ,그래도 이런건 익숙해지는 편이 좋을걸. (찬솔은 부끄러워 하는 나연을 보며 방긋 미소를 짓더니 장난스럽게 말한다.) 아닌데.. 벌 같은건 준 적 없다구. ( 자신의 입술을 꾸욱 누르는 나연의 손을 장난스럽게 앙 하고 물기 전에 속삭이곤, 장난스레 손가락을 물어버린다.) 응, 노력 중이...아니, 이건 반칙 아니야? (찬솔은 귀에 바람을 불어넣자 움찔하고 놀라선 웅얼거리며 나연을 바라본다.) 뭐, 너도 좋고 혜은이도 기분이 좋은 것 같아서 다행인데.. 그래도 너무 둘이서만 분위기 좋으면 나 좀 외롭다? 원래 같이 자던 것도 못 자는데.. (찬솔은 어리광을 부리듯 베시시 웃는 나연에게 속삭이곤 꼭 끌어안는다.) 그렇게 말해주니까 확신이 좀 드는 것 같아. 네 말대로 하는게 좋겠어. ( 꼼지락거리며 파고든 나연의 머리카락에 장난스레 머리를 부비적대며 상냥하게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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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찬솔주 (lRySNiXuDc) 2021. 7. 27. 오후 8:13:05앗, 그러면 진짜 엉엉 울고 식음을 전폐하면 어쩌려구 그래 ㅋㅋㅋㅋ:3 (부비적) 그러면 좋겠다. 하연이는 아마도 나연이에게 더 집중하고 있겠지만 말이야 :D (꼬옥) 좋아좋아~! 나연이 힘낸다!! XD (쪽) 둘 다 귀염둥이인데~ 난 잘 보냈어! 나연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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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나연-찬솔 (rqckaYk9wQ) 2021. 7. 27. 오후 9:10:09...부끄러운 소리 그만해. 안그럼 오빠 멍멍이라고 불러버릴거야. (괜히 창피해져서 그의 뺨을 두손으로 꾸욱 눌러버리며 살짝 흘겨보는 그녀였다.) ...익숙해지지 않을것 같은데... (조용히 중얼거리며 슬그머니 고개를 돌려버린다. 시선을 피하려는 듯.) 윽, 이런게 다 벌이 아니면 뭐겠어...! (그가 다시 손가락을 물자 괜히 더 얼굴을 붉히며 손을 빼내려하는 그녀였다.) ...아까 나한테 이랬던 사람이 누구더라? (아직 한번 남았지? 하고 눈웃음을 지으며 속삭이던 그녀는 다시 한번 그의 귀에 후 하고 바람을 살며시 불어넣는다.) 음... 그럼 오빠도 다같이 잘까? 매일은 힘들겠지만 가끔이라면 괜찮을것 같은데. 그러면 오빠도 같이 잘수 있잖아. (잠시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그를 달래주듯 그의 뺨을 살살 매만져주면서 미소를 짓는다. 물론 그의 말은 둘이서만 자는것을 뜻하는 것이겠지만 이제는 어려울테니까.) ...응. 고마워, 오빠. 내 말 들어줘서. (그가 머리를 부비적대자 살짝 간지러운지 웃으면서도 그의 등에 팔을 둘러 꼬옥 안아주는 그녀였다. 그리고 잠시 눈을 감다가 조용히 속삭인다.) ...있지, 오빠랑 혜은이는 내 품이 좋다지만 나는 오빠 품이 더 좋은것 같아. 안겨있으면 되게 든든한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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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나연주 (rqckaYk9wQ) 2021. 7. 27. 오후 9:17:47앗, 나연이는 찬솔이는 강하니까 그런 위기를 극복해내고 미련을 버리고 다시 살아갈수 있을거라고 믿어서 그런건데... ㅜㅜㅜ 그러면 하연이도 네가 이러는거 나연이가 좋아하겠냐며 애써 울음을 참으면서 찬솔이 멱살끌고 나오려고 하지않을까... :) (쓰다듬) 나연이도 나연이지만 친구인 찬솔이도 열심히 응원할거라구! X3 (꼬옥) 찬솔이는 나연이꺼니까 힘내야지! ;) (쪽) 아닌데~ 둘은 다른 사람인데~ ㅋㅋㅋㅋ 다행이다, 나도 잘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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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찬솔 - 나연 (fLPROhwJEE) 2021. 7. 27. 오후 9:20:10사랑한다는 말이 싫어? ( 창피해져선 뺨을 꾹 누르는 바람에 어눌해진 목소리로 미소를 지어보인 찬솔이 말한다.) 후후, 그래도 이런 가벼운 스킨십 같은 건 익숙해져야지. (찬솔은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는 나연이 마냥 귀여운지 부드럽게 속삭인다.) 아니 자꾸만 입술을 누르니까 버튼을 누른 줄 알았지. (찬솔은 슬그머니 혀 끝으로 손가락을 간지럽혀주곤 손가락을 놓아주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 내가 하긴 했는데..읏.. (찬솔은 다시 한번 움찔거리며 쓴 미소를 지어보였다.)아냐, 그건. 나연이랑 자는 건 괜찮은데 혜은이랑 자는 건 좀.. (이런 때는 또 가볍게 고개를 저어보이는 것이 정말 나연과 자는 것만을 바라는 모양이었다.) 고맙긴. 네 말은 항상 들어주고 싶은걸. 그러니까 너도 어려워 하지 말고 편하게 말해줘. (찬솔은 자신의 품에 들어 등에 팔을 두르는 나연을 상냥하게 바라보며 다정하게 말한다.) 그러면 여긴 네 전용 자리로 하자. 나연이만 여기 품에 안겨서 만끽할 수 있는거야. (나연의 뒷머리부터 등까지 손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린 찬솔이 괜찮지 않냐는 듯 속삭인다.) 다른 사람한테 양보하고 싶진 않잖아? 양보할 사람도 없긴 하지만. (장난스레 귓가에 쪽하고 소리를 내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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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찬솔주 (fLPROhwJEE) 2021. 7. 27. 오후 9:20:23그치만 나연이는 찬솔이한테 너무 큰 존재라구 :3 (쓰담쓰담) 그나저나 하연이는 멱살 잡고 끌고 나오는구나 ㅋㅋㅋㅋ 대단해!! XD(꼬옥) ㅋㅋㅋㅋ 좋은 언니네, 정말~!! :D 좀 더 나연이 옆에 있어줘야 했는데~!! (쪽) ㅋㅋㅋㅋㅋ 둘 다 다른 매력이 있는거지!! 나연주도 잘 보냈다니 다행이야.. 이번주도 날이 많이 더운 것 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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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나연-찬솔 (rqckaYk9wQ) 2021. 7. 27. 오후 10:32:52...싫다고는 안 했는걸... 부끄러울 뿐이야. (괜히 시선을 피하며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그의 뺨을 꾸욱 누르는 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게 가벼운걸까...? 안는것은 그럴수 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뽀뽀는 그렇게 가볍게 느껴지지 않는 그녀였다.) 으응...! (그가 혀 끝으로 손가락을 간지럽히자 크게 움찔하면서 얼굴을 확 붉혀버린다.) 버튼은 무슨 버튼이야! 오빠가 계속 무니까, 그러니까 그런건데 하, 핥으면 어떡해...! 역시 벌 맞잖아! (그리고 괜히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는지 결국 그를 콩콩 때리기 시작한 그녀였다.) ...그렇지? 한번 더 해줄까? (그가 움찔거리자 짓궂게 미소를 지은 그녀가 괜히 그의 귀를 살살 매만져주면서 장난치듯 속삭인다.) ...그러면 내가 가운데에서 자는건? (고개를 젓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생각에 잠기다가 조용히 물어본다.) ...응. 오빠도 그래주기야. (그의 품에서 웅얼거리며 대답한다. 그리고 그가 뒷머리부터 등까지 쓸어내려주자 기분 좋은듯이 웃던 그녀는 귓가에 쪽하는 소리가 나자 살짝 움찔하더니 고개를 들어 그를 올려다본다.) ...그치만 혜은이한테는 양보할수 있어. 아주머니, 아저씨한테도. (조용히 대답한 그녀는 눈을 감더니 그의 입술에 쪽하고 살짝 입을 맞춘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뜨고 미소를 지으면서 대담하게 속삭인다. 살짝 분홍빛으로 물든 얼굴로.) ...그치만 여긴 안돼. 여긴 정말 내 전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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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나연주 (rqckaYk9wQ) 2021. 7. 27. 오후 10:41:35나연이한테도 찬솔이는 정말 큰 존재지만 찬솔이 폐인되면 나연이 마음 찢어질거야... ㅜㅜ (부비적) 하연이는 참지 않거든 ㅋㅋㅋㅋ 동생을 위해서라도, 또 친구가 그렇게 폐인이 되게 내버려둘 성격도 아니니까 :) (꼬옥) 그래도 찬솔이랑 혜은이가 대신 같이 있어주니까 나연이는 괜찮아! 하연이도 안심할거구~ X) (쪽) 나연주는 매력 없다니까 ㅋㅋㅋ 맞아, 이번주도 날 진짜 덥더라... 찬솔주도 시원하게 잘 보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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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찬솔 - 나연 (o.FjfwmIoA) 2021. 7. 27. 오후 10:43:36후후, 그렇구나. ( 나연의 대답에 방긋 웃어보인 찬솔이 그저 흡족한 듯 얌전히 나연의 손에 잡혀있는다.) 입술도 아니고 볼이나 이마에 뽀뽀하는건 가볍지 않아? 서양에선 볼도 맞대고 그러더만. (찬솔은 유럽의 볼인사를 떠올리곤 장난스럽게 대꾸한다.)(혀 끝을 손가락으로 간지럽히자 얼굴을 확 붉히며 귀여운 소리를 내는 나연을 찬솔은 흡족한 듯 바라본다.) 벌 아니라니까. 그냥 서비스지. 서비스. 아야야, 그만 때려~ ( 콩콩 때리기 시작하자 웃음을 터트린 찬솔이 봐달라는 듯 웃으며 말한다.) 아니, 봐줘. 내가 잘못했어. (찬솔은 짓궂은 미소를 짓는 나연에게 봐달라는 듯 고개를 저어보인다.) 음... 안돼. 셋이서 자면 대놓고 널 못 안아주잖아. 뭐... 나중에 혜은이한테 제대로 말한 후라면 모를까. (찬솔은 고민을 하다가 쓴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린다.) 응, 그럴게. 이번에도 생각하던건 솔직하게 말해줬는걸.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 찬솔이 부드럽게 나연의 귓가에 속삭인다.) .... 용기를 많이 냈네, 우리 나연이가. (찬솔은 대견하다는 듯 얼굴을 분홍빛으로 물든 나연의 볼을 매만져주며 눈을 마주한다.) 오빠가 용기 낸 나연이한테 상을 줘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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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찬솔주 (o.FjfwmIoA) 2021. 7. 27. 오후 10:43:48우리 나연이 마음 찢어지면 안되는데.. 역시 나연이를 잃는건 참 힘든 일이니까.. :3 (쓰담쓰담) 멋진 언니네, 정말. 이러니까 나연이가 언니를 잃고 어두워지는건 당연한 일 같아 XD (꼬옥) 하긴 두사람이나 옆에서 든든하게 있어주는데 말이야. 아, 물론 나연이랑 나연주는 아직 혜은이의 비밀을 모르겠지만 ㅋㅋㅋ X3 (쪽) 아닌데~~ 맞아, 나연주도 시원하게 잘 보내고 물도 마셔주고 든든하게 밥도 먹고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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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나연-찬솔 (rqckaYk9wQ) 2021. 7. 27. 오후 11:32:08...여기가 서양이야? 한국이라구, 한국. 그러니까 안 가벼워. (그녀도 입을 삐죽이더니 고개를 저으면서 대꾸한다.) 서비스는 무슨 서비스야! 벌이야, 벌! (그녀는 봐주지 않겠다는듯이 그를 콩콩 때리는것을 멈추지 않는다. 아직도 부끄러운지 화끈거리는 얼굴이 도무지 가라앉지 않는 그녀였다.) ...좋아. 대신 다음번에 또 그러면 나도 안 봐줄거야? (그러나 그라면 왠지 또 할것 같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역시 같이 자는게 목적이 아니라 나를 안는게 목적이었어? (그녀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작게 한숨을 내쉬더니 미소를 지으며 묻는다. 그러면 정말로 혜은이에게 말하기 전까진 안된다고 말하면서.) ...응, 좋아. 이번처럼 다음에도. (그가 귓가에 속삭이는게 간지러운지 베시시 웃던 그녀는 그가 볼을 매만져주며 눈을 마주하자 멍하니 바라보다가 더욱 얼굴을 빨갛게 물들인다. 그리고 이리저리 눈을 굴리면서 머뭇거리다가 고개를 젓는다.) ...뭔지 알것 같으니까 안돼. (그리고 부끄러운지 그의 품으로 숨듯이 파고들어버리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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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나연주 (rqckaYk9wQ) 2021. 7. 27. 오후 11:37:30본편에서도 찬솔이가 나연이를 잃지 않으려고 많이 고생해줬지... :3 (부비적) 언니를 좋아했던만큼 오랫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릴 정도였으니까 :) (꼬옥) 응, 그러니까 나연이는 걱정 없어! X) ......찬솔주 또 그럴거야? :( (꾸욱) 맞는데~ 고마워, 찬솔주도 그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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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찬솔 - 나연 (ra4PIifI0U) 2021. 7. 27. 오후 11:39:27(입을 삐죽이며 대꾸하는 나연이 마냥 귀여운지 작게 웃음소리를 흘리며 바라볼 뿐인 찬솔이었다.) 벌이라니, 난 벌 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니까~ 아야~ ( 열심히 콩콩 때리는 나연에게 엄살을 부려가며 키득거리는 찬솔이었다.) 알았어, 봐줘서 고마워. (나연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고개를 끄덕여 보이는 나연이었다.) 물론 같이 자는 것도 있지. 근데 기왕이면 나연이 안고 자는게 좋으니까. (한숨을 내쉬면서도 웃어보이는 나연의 물음에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아니, 아까처럼 사랑을 나누자는건 아니고.. 그냥 가볍게 입맞춤만 하자는건데.. (자신의 품에 파고드는 나연을 보며 미소를 지어보인 찬솔이 부드럽게 나연의 등을 매만져주며 상냥하게 속삭인다.) 잠깐이면 되는데, 용기 낸 우리 나연이한테 상을 주고 싶어서 그래. (찬솔은 한번 더 설득을 해보려는 듯 부드럽게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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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찬솔주 (ra4PIifI0U) 2021. 7. 27. 오후 11:39:40나연이 잊을 수 없어..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어떻게 잊어..:3 (부비적) 그렇지, 그렇지.. 나연이가 하연이 만나면 엉엉 울 것 같아서 참 그래.. 근데 또 만나는 모습이 보고 싶기도 해.. :D (꼬옥) ㅋㅋㅋㅋㅋ 미안미안, 장난이에요~!! :3 (쪽쪽) 응응!! 찬솔주도 당연히 그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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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나연주 (LZmi0/JfD6) 2021. 7. 28. 오전 12:05:07찬솔이도 그만큼 잊을수 없다구. 나연이는 찬솔이가 더 소중한걸? :3 (쓰다듬) 아마 엄청 울다가 쓰러지거나 하지 않을까. 만약 만나게 되는데 하연이만은 어릴적 그 모습 그대로라면 더 눈물 날지도... :) (꼬옥) 됐어요! 혜은이랑만 놀거에요! :( (꾸욱) 상상한게 하나 있긴 한데 맞는지는 나중에 봐야겠지~ :3 좋아, 역시 찬솔주네~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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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찬솔주 (TepKF7iD..) 2021. 7. 28. 오전 12:11:10둘 다 엄청 소중한 사이니까... :3 (꼬옥) 아이고야... 꿈에서 보고 나연이가 일어나선 말없이 찬솔이 방에 달려온다음 안겨서 우는 상상했어... ㅠㅡㅠ (부비적) 너무해ㅠㅠ 내가 잘못했오!!!! :3 (쪽쪽) ㅋㅋㅋㅋ 어느쪽으로 상상했을까??? :) 답레는 느긋하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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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나연주 (LZmi0/JfD6) 2021. 7. 28. 오전 12:21:29맞아... :3 (꼬옥) 꿈을 꾸면 정말로 그럴지도 몰라. 아마 한동안 대답도 못하고 계속 울기만 하지 않을까. 나중에서야 간신히 말을 하는데 하연이 언니가 보고싶다는 말만 반복하고... :) (쓰다듬) 흥이네요! :( (꾸욱) 글쎄, 어느쪽으로 상상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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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찬솔주 (XND/ZHYZx.) 2021. 7. 28. 오전 12:23:08역시 본편엔 나오지 않는게 좋을지도... :( 나연이가 우는건 슬퍼... (고롱고롱) 미안해 ㅠㅠ 안 그럴테니까 한번만 봐줘어 ㅠㅠㅠ :3 (부비적) ㅋㅋㅋㅋㅋㅋ 카테고리가 궁금하다 XD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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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나연주 (LZmi0/JfD6) 2021. 7. 28. 오전 12:34:08그래도 자연스러운 일인걸. 나연이 지금까지 많이 울기도 했구 ㅋㅋㅋ :) (쓰다듬) 나중에 또 나연주 놀릴거지? :( (부비적) 카테고리? 음... 비밀? ㅋㅋㅋㅋ ;3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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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찬솔주 (gHK/jHTa6s) 2021. 7. 28. 오전 12:43:54ㅋㅋㅋㅋ 근데 기왕이면 최대한 덜 울었으면 좋겠어 :) (부비적) 아니야.. 아니야.. 막 놀리지 않을거야!!! (꼬옥) ㅋㅋㅋㅋ 나연주가 내가 한거 고스란히 돌려주잖아!!! X3 (쪽쪽) ㅋㅋㅋ 나연주 내일은 바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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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나연주 (LZmi0/JfD6) 2021. 7. 28. 오전 12:55:12하지만 장르가 좀비아포인걸...? :3 (쓰다듬) ...아예 놀리지 않겠다고는 안하는거지? ㅋㅋㅋㅋ (꼬옥) ㅋㅋㅋ 나연주는 모르겠는데에~ :3 (부비적) 왜? 찬솔주 내일은 안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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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찬솔주 (rnwW/epywQ) 2021. 7. 28. 오전 1:01:13어... 좀비로 울려야 하나??? (??) XD (꼬옥) ㅋㅋㅋㅋ 그치만 아예 안 놀리지는 않을 것 같아서어.. 나연주한테 거짓말은 할 수 없으니까아... :3 바주세여... (쪽) ㅋㅋㅋㅋㅋ 하여튼 나연주도 장난 좋아한다니까!!! X3 (부비적) 나는 그럭저럭 덜 바쁠 것 같긴 하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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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나연주 (LZmi0/JfD6) 2021. 7. 28. 오전 1:11:21...나연이 울면서 손도끼 휘둘러서 위협한다! :( (??)(꼬옥) 나연주 놀리는거 인정하긴 하는거야? ㅋㅋㅋㅋ 거짓말 안 했으니 이번만 봐줄까~ :3 (쪽) 나연주 장난 좋아~ X3 (쓰다듬) 그렇구나, 축하해! :) 나도 내일은 덜 바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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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찬솔주 (TepKF7iD..) 2021. 7. 28. 오전 1:16:35ㅋㅋㅋㅋㅋ 나연아 울면서 휘두르면 안되는데!!!XD (꼬옥) ㅋㅋㅋ 그치만 귀여운 모습이 보고 싶어서... 봐줘.!!! X3 (쪽쪽) 그렇구나~ 하긴 나연주도 개구쟁이 같긴 해!! :D (쓰담쓰담) 나연주도 축하해! 날도 더운데 바쁘기까지 하면 곤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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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나연주 (LZmi0/JfD6) 2021. 7. 28. 오전 1:23:13그치만 찬솔주가 좀비로 울린다고 했으니까 나연이 으앙 하면서 휘두른다! ㅋㅋㅋㅋㅋ 물론 농담이지만 :3 (꼬옥) 안 귀엽다니까! 찬솔주 맨날 뽀뽀로 넘어가려고 하지! :( (꾸욱) 그럼 찬솔주도 개구쟁이네~ ㅋㅋㅋ (부비적) 맞아~ 그럼 내일은 더 많이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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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찬솔주 (rnwW/epywQ) 2021. 7. 28. 오전 1:27:02ㅋㅋㅋㅋ 근데 으앙 하면서 휘두르는 나연이는 너무 귀엽다 ㅋㅋㅋ XD (부비적) ㅋㅋㅋㅋㅋ 그래서 찬솔주가 뽀뽀해주는거 싫어??? :) (쪽쪽) ㅋㅋㅋ 우리 둘 다 개구쟁이지! 닮았다니까~ X3 (꼬옥) 와! 그러면 진짜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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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나연주 (LZmi0/JfD6) 2021. 7. 28. 오전 1:36:45그럼 으앙으앙 하면서 휘두르면 두배로 귀여울까? ㅋㅋㅋㅋㅋ X3 (??)(부비적) ...찬솔주 그렇게 치사하게 나올거야? :( (꾸욱) 나연주는 개구쟁이라기보다는 장난꾸러기지만 닮았지~ :3 (꼬옥) 좋아! 그럼 나연주 노력한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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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찬솔주 (znAe0wga3M) 2021. 7. 28. 오전 1:38:12ㅋㅋㅋㅋㅋ 두배가 뭐야 열배는 귀엽고 사랑스럽지 XD (쪽) ㅋㅋㅋㅋ 치사하다니!! 나연주한테 좋아한다는 말 듣고 싶은 것 뿐이라구!!! X3 (부비적) ㅋㅋㅋㅋ 닮았다는 사실이 무척 기쁘다!!! :3 (꼬옥) 찬솔주도 노력한다!??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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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나연주 (LZmi0/JfD6) 2021. 7. 28. 오전 1:45:50손도끼를 휘두르는데 무시무시한게 아니고!? ㅋㅋㅋㅋㅋ 찬솔주가 울리고 찬솔주가 귀여워하다니... 찬솔주 취향은 그쪽... :3 (??)(쪽) 좋아한다는 말밖에 할수없게 만드니까 치사한거지! ㅋㅋㅋㅋ :( (쓰다듬) ㅋㅋㅋ 찬솔주가 먼저 말해놓고? ;) (꼬옥) 찬솔주는 이미 충분하지않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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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찬솔주 (1Jjig0TeZU) 2021. 7. 28. 오전 1:51:54아니 그게 그렇게 되는거야?! ㅋㅋㅋㅋㅋ 나연이라서 이런 모습 저런 모습 좋아하는거지 ㅋㅋㅋㅋ XD (쓰담쓰담) 그래서 싫어해?? :3 (쪽) ㅋㅋㅋ 나연주도 동의해주니까 좋은거지!!! X3 (꼬옥) 아냐, 더 해야해!! 나연주가 더 즐거워지게 해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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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나연주 (LZmi0/JfD6) 2021. 7. 28. 오전 2:00:30괜차나... 나연주는 찬솔주 취향 다 이해하고 받아줄수 이써... :3 (??) ㅋㅋㅋㅋ 농담이구, 나연이 모습 다 좋아해줘서 고마워! 고마우니까 우는 나연이를 드리겠습니다! X3 (??)(부비적) ......싫다고 하면 찬솔주 엉엉 울거잖아 :( (쪽) ㅋㅋㅋ 그럼 더 동의해줘야겠네~ (꼬옥) 앗... 부담이나 의무는 싫어... 미안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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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찬솔주 (jPO2E.hhwM) 2021. 7. 28. 오전 2:05:00ㅋㅋㅋㅋㅋㅋ 나연주 너무해!!! :3 일단 우는 나연이는 품에 받아서 달래주겠지만...! XD (찬솔이가 뺏어감)(쓰담쓰담) ㅋㅋㅋ ... 대성통곡 할거야.... :( (부비적) ㅋㅋㅋㅋㅋ 행복하다!!!!! X3 (꼬옥) 아냐!!! 그런거 아냐!! 그냥 찬솔주가 더 해주고 싶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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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나연주 (LZmi0/JfD6) 2021. 7. 28. 오전 2:12:45우는 나연이 찬솔이한테 뺏긴거야? ㅋㅋㅋㅋㅋ 할수없네~ 나연주가 울어줄까? ㅋㅋㅋ ;3 (??)(부비적) 거봐, 그러니까 치사한거라구! ㅋㅋㅋㅋ (쓰다듬) 더 행복해져라~ X) (꼬옥) 고맙지만 너무 기합 들어가면 쉽게 지쳐버릴거라구. 찬솔주 조금 가라앉혀볼까? :)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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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찬솔주 (dzBp2rqs.M) 2021. 7. 28. 오전 2:17:03ㅋㅋㅋㅋ 나연주는 울지 말고 그냥 안겨도 된다구~ :) (꼬옥) ㅋㅋㅋ 그래서 대답은 안 해주는거야??? :3 (쪽쪽) 나연주도 행복해져라~!! X3 (부비적) ...응! 가라앉혔어! 느낌표 줄어든 것도 보이지?? XD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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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나연주 (LZmi0/JfD6) 2021. 7. 28. 오전 2:25:36어째서!? 나연이는 울어서 안겼는걸! ㅋㅋㅋㅋ :3 (꼬옥) ......좋아해... /// (꾸욱) 찬솔주가 더 행복해져라~ X) (쓰다듬) ㅋㅋㅋㅋㅋ 잘했어~ 찬솔주 진짜 강아지같아. 귀여워! X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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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찬솔주 (.gLXdpPa4.) 2021. 7. 28. 오전 2:34:40ㅋㅋㅋㅋ 굳이 울 필요는 없다니까!! :3 (꼬옥) 나도 좋아해, 나연주! X3 (쪽쪽) 나연주가 더 행복해져라~!! XD (부비적) ㅋㅋㅋㅋㅋ 나연주가 더 귀엽거든!!! X3 (쓰담쓰담) 나연주 졸리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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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나연주 (rLvxz6AXtA) 2021. 7. 28. 오전 9:10:05가만히 있어도 찬솔주에게 안겨지는거야? ㅋㅋㅋ :3 (꼬옥) ...하여튼 못말려, 증말... 내가 더 좋아해! (쪽쪽) 찬솔주 더더 행복해져라~! X3 (쓰다듬) 그치만 가라앉히라고 했더니 정말 가라앉힌 강아지같은 찬솔주가 더 귀여운걸? :) (부비적) 먼저 자서 미안... 잘 잤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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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찬솔주 (Q9Efzs6DEA) 2021. 7. 28. 오전 9:15:02ㅋㅋㅋㅋㅋㅋ 나연주는 일단 안고 보는거야~!~! :3 (부비적) ㅋㅋㅋㅋ 내가 더 좋아해~!! XD (쪽쪽) 나연주 덕분에 언제나 행복하고 있어~!! :3 (꼬옥) 그치만 나연주 말 잘들어야지 ㅋㅋㅋㅋㅋ: ) (쓰담쓰담) 나야 잘 잤지. 괜찮아!! 나연주도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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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나연주 (f8qSDs6IwM) 2021. 7. 28. 오전 9:47:32일단 안고보면 어떡해! 가만히 있는데...! ㅋㅋㅋㅋ (쓰다듬) 또 시작인거야? ㅋㅋㅋ :3 (쪽쪽) 와! 그거 기쁜걸! 그럼 더 행복하게 해줘야지! X3 (꼬옥) 나연주가 이상한거 시키면 어쩌려구 ㅋㅋㅋㅋ :) (부비적) 다행이다, 나도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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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찬솔주 (LsnWS2VbXo) 2021. 7. 28. 오전 9:49:50ㅋㅋㅋㅋ 일단 안아준다아~!! :3 (쪽) ㅋㅋㅋ얌전히 나한테 양보하라구~!! XD (쓰담쓰담) 응응!! 기대하고 있을게에~!! X3 (꼬옥) ㅋㅋㅋㅋㅋㅋ 어어... 나연주 믿으니까아~!!:D 믿으니까아~!! (꼬옥) 나연주도 잘 잤다니 안심이야아~!!!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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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나연주 (mqfh6ubuKo) 2021. 7. 28. 오전 10:47:46그럼 나연주도 안아준다! :3 (쪽) ㅋㅋㅋㅋ 어떡하지~ 오늘은 얌전해질까~ ;3 (부비적) 노력할게! :) (꼬옥) 후후... 나연주는 아주 위험한 사람이라는걸 알려줘야겠군... ㅋㅋㅋㅋ :3 (꼬옥) 찬솔주도 잘 자서 다행이야. 오늘도 힘내는거야!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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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찬솔주 (CyXHHmBIIY) 2021. 7. 28. 오전 11:02:18에헤헤~ 완전 좋아...♥️ (부비적) ㅋㅋㅋ 오늘은 얌전히 내 마음을 받으라구!! :D (쪽) ㅋㅋㅋㅋ 갑자기?! 어째서?! 그래도 나연주를 믿어..!!! XD (꼬옥) 응응!! 나연주도 화이팅!!! 같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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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나연주 (JaySBvLNjU) 2021. 7. 28. 오전 11:43:23찬솔주는... 안기는걸 아주 좋아한다... :3 (메모)(??)(쓰다듬) 좋아, 그럼 오늘은 얌전한 나연주다! X) (쪽) 찬솔주가 나연주를 믿는다고 두번이나 말했으니까? ㅋㅋㅋㅋ 후후, 무엇을 말해볼까~ ;) (꼬옥) 응응, 같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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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찬솔주 (PBY3dQugB.) 2021. 7. 28. 오전 11:57:52아.. 아주 좋아하지!! XD (고롱고롱) ㅋㅋㅋㅋ 좋아좋아, 그런 나연주도 좋아해!!! X3 (쪽) ㅋㅋㅋㅋㅋㅋ 뭐..뭘 말하려는거지?!?? :D (부비적) 응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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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나연주 (s75dlPWnwk) 2021. 7. 28. 오후 12:46:19그럼 선택의 시간이야! 찬솔주는 안는게 더 좋아? 아니면 안기는게 더 좋아? ㅋㅋㅋㅋ ;) (쓰다듬) 찬솔주는 다 좋다고 하잖아 ㅋㅋㅋㅋ :3 (얌전) 후후... 찬솔주 정말 듣고싶어? ㅋㅋㅋㅋ ;) (쓰다듬) 점심도 잘 챙겨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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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찬솔주 (.6iufHd1IE) 2021. 7. 28. 오후 1:20:07음.... 사실 안기는게 더 좋긴해~!! ㅋㅋㅋㅋ:3 (부비적) ㅋㅋㅋㅋ 그치만 진짜 다 좋아하는걸??? :D (쪽) 후후.. 듣고 싶어!! XD (꼬옥) ㅋㅋㅋ 나연주도 맛있는 걸로 배부르게 먹어야 해!!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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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나연주 (02HMOwj.Uo) 2021. 7. 28. 오후 3:15:10ㅋㅋㅋㅋ 이번엔 바로 선택했네? 역시 그럴줄 알았어. 그럼 안아줘야지~ X) (꼬옥) 오늘은 얌전한 나연주니까 얌전히 창피해할거야 X( (??) 좋아, 그럼... 오늘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시원하게 누워서 뒹굴뒹굴할것! 어때? 아주 위험하지! ㅋㅋㅋㅋ ;) (꼬옥) 나연주는 빵 조금 먹었으니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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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찬솔주 (vdytQxG8DY) 2021. 7. 28. 오후 3:29:36와아~ 나연주 품이다~!!:3 너무좋아 💕(부비적) ㅋㅋㅋㅋㅋ 얌전히 창피해 하는건 뭐지~! 나연이처럼 부끄러워서 조용히 파고드는건가?? XD (꼬옥) ㅋㅋㅋㅋ 아주 위험한데... 시원해서 늘어져버리겠어!!:D 나연주도 그래야 하는데!! (쪽) 조금 먹어서 걱정이 되는데!?!?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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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나연주 (V3Urm6aKVY) 2021. 7. 28. 오후 6:57:28ㅋㅋㅋㅋ 하여튼 강아지야, 강아지~ :3 (쓰다듬) 응응! 나연이처럼! X3 (꼬옥) ㅋㅋㅋㅋ 그렇지? 나연주가 이렇게 아주 위험한 사람이야~ ;3 나연주는 아직 뒹굴뒹굴 못해서... ㅜㅜ (쪽) 그게... 소화가 잘 안돼서... ㅋㅋㅋ 걱정마! X)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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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찬솔주 (dc5vdt9Jf6) 2021. 7. 28. 오후 6:59:45ㅋㅋㅋ 나연주 한테만 강아지야!! XD (부비적) ㅋㅋㅋㅋ 뭐야, 그러면 귀여운거네~!!! :3 (쪽) ㅋㅋㅋㅋㅋㅋ 아주 무셔워~!! X3 (꼬옥) 아이고야..우리 나연주도 얼른 해야하는데....ㅠㅠ (쓰담쓰담) 저녁은 든든하게 먹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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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나연주 (XwCI8gkIAE) 2021. 7. 28. 오후 8:23:06맨날 나연주한테만이래 ㅋㅋㅋ :3 (쓰다듬) 나연이가 귀여운거야! X3 (쪽) 후후, 나연주는 무시무시한 사람이니까~! ㅋㅋㅋㅋ (꼬옥) 뒹굴뒹굴 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다시 일이 생겨버렸어... ㅜㅜ 그래도 아마 끝일거야 (부비적) 저녁은... 걱정마! 이제 먹을거니까! ㅋㅋㅋ 찬솔주도 저녁 맛있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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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찬솔주 (D7V9nNv4ic) 2021. 7. 28. 오후 8:24:39ㅋㅋㅋㅋ진짜 나연주한테만인데~!! :3 (쪽) 나연주도 귀여운거야~!! XD (꼬옥) ㅋㅋㅋㅋ 아주 무시무시해서 떠날 수가 없다니까~!! :D (쓰담쓰담) 아이고야..그렇구나아... 얼른 끝나야 할텐데...:( (부비적) ㅋㅋㅋ 맛있게 먹어야 해! 찬솔주는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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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나연-찬솔 (XwCI8gkIAE) 2021. 7. 28. 오후 9:30:16오빠가 막 그렇게 하, 핥고 그러는거 나한테는 다 벌이야! (창피한지 억지를 부려가며 계속 콩콩 때리는 그녀였다.) ...어쨌든 안는거잖아. 나는 안고 자는 베개가 아닌데 말이지. (그래도 나쁘지는 않은듯 그녀는 베시시 웃으며 그의 뺨을 장난스럽게 살짝 잡아당긴다.) 나도 그, 그게 아니라 그거라는건 알고있어. 괜히 이상한 오해하지마, 오빠...! (창피한지 얼굴을 살짝 붉히고 제대로 지칭해서 말하지도 못하면서도 그의 품속에서 작게 항의하는 그녀였다. 그래도 그가 등을 매만져주는것은 가만히 받던 그녀는 그가 부드럽게 속삭이자 작게 한숨을 내쉰다.) ...하여튼 찬솔 오빠는 등을 만지는것도 정말로 좋아한다니까. 잠깐이면 되지? (그리고 천천히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본 그녀는 부끄러운지 시선을 피하며 괜히 말을 더 덧붙인다.) ...대신 상이라고 했으니까 난 가만히 있을거야.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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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나연주 (XwCI8gkIAE) 2021. 7. 28. 오후 9:31:47ㅋㅋㅋㅋ 나연주 강아지 좋아하니까 괜찮으려나~ X3 (쪽) 나연주는 아닌데! :3 (꼬옥) 앗, 떠날 생각 했었어...? ㅜㅜ (울망) 괜찮아~ 이제 끝인것 같아! 아마도? ㅋㅋㅋ (쓰다듬) 이미 먹었구나! 맛있는거 먹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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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찬솔 - 나연 (Q2oVsQUlRw) 2021. 7. 28. 오후 9:36:19벌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별로야? (나연이 콩콩 때리며 하는 말을 듣고 있다가 급 풀이 죽은 얼굴을 해보이며 물음을 던진다.) 안고자는 베개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내 품에 나연이가 있어야 안심이 되니까 그런거야. (찬솔은 자신의 뺨을 잡아당기는 나연에게 상냥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어라, 알고 있었어? (창피한지 얼굴을 붉힌 나연이 품속에서 웅얼거리는 것을 듣고선 장난스럽게 어깨를 으쓱여 보인다.) 정확히는 널 만져주는게 좋은거지만.. 그래, 잠깐이면 돼. (찬솔은 시선을 피하며 말하는 나연에게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가만히 있어도 괜찮아.( 찬솔은 자신을 바라보는 나연에게 짧게 답하곤 망설임 없이 입술을 겹친다. 따스한 혀로 입술을 벌려 파고든 찬솔은 부드럽게 나연의 혀와 뒤얽히고 잠시동안 그 열기를 맛보다 천천히 입술을 떼어낸다.) ... 나연이가 아쉬운게 아닌가 몰라. (눈웃음을 지은 체, 자신의 흔적으로 반짝이는 나연의 입술을 바라보며 작게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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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찬솔주 (Q2oVsQUlRw) 2021. 7. 28. 오후 9:36:25ㅋㅋㅋㅋ 강아지 좋아한다니 다행이네~ 예쁨도 받을 수 있고 나연주 취향도 알 수 있고 X3 (쪽) 맞는데 맞는데~!! :3 (쓰담쓰담) 아니!!생각했다는 말은 전혀 없는데!??! :ㅇ (꼬옥) 다행이다~!! 고생했어, 나연주~!!! XD (부비적) 응응, 맛있는 치킨 먹었지. 나연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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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나연-찬솔 (XwCI8gkIAE) 2021. 7. 28. 오후 10:31:21별로라는 말은 안 했어...! 그냥... 괜히 부,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서... (그가 풀이 죽은 얼굴을 하자 콩콩 때리는것을 멈추고 머뭇거리던 그녀는 새빨개진 얼굴로 솔직하게 웅얼거린다.) 그게 안고자는 베개잖아, 오빠. (키득키득 웃으며 대답한다. 그래도 그라면 그런 베개가 되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녀였다.) ...당연하지. 오빠가 안하겠다고 했으니까. (역시 한번 더 콩콩 때려버려야 하나 잠시 고민하며 그녀는 고개를 홱 돌려서 빨간 얼굴을 숨겨버린다.) ......역시 찬솔 오빠는 부끄러운 말만 해. 등만 만져주는게 아닌건 맞지만... (어쩐지 더 부끄러운 기분이 들어 시선을 피하던 그녀는 그가 입술을 겹쳐오자 자연스럽게 그를 받아주기 시작한다. 그의 혀가 파고들어와 뒤얽힐때마다 감은 두눈이 파르르 떨리며 이불만 꾹 쥐는 그녀였다. 애써 가만히 있지만 어쩐지 오히려 점점 뜨거워지는듯한 느낌에 숨이 살짝 차오를 무렵 그가 입술을 떼어내자 가쁜 숨을 내쉬며 천천히 눈을 뜬다.) ...오빠가 아쉬운게 아니고? (그의 흔적이 남아 반짝이는 입술을 움직여 대답한다. 그리고 괜히 슬그머니 그의 목에 팔을 둘러 끌어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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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나연주 (XwCI8gkIAE) 2021. 7. 28. 오후 10:37:37하여튼 찬솔주는 기승전예쁨받기라니까 ㅋㅋㅋ 나연주는 강아지도 좋고 고양이도 좋고 여우도 좋고 늑대도 좋고 토끼도 좋고, 또... :3 (??)(쪽) 아닌데 아닌데~ ;3 (부비적) 그치만... ㅜㅜ (꼬옥) 고마워! 찬솔주도 고생했어! X) (쓰다듬) 치킨 진짜 맛있었겠다! 먹고싶어... X3 나는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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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찬솔 - 나연 (.6iufHd1IE) 2021. 7. 28. 오후 10:38:53어떤 생각? (새빨개진 얼굴로 나연이 수줍게 답하는 것을 들은 찬솔이 풀 죽은 척 연기하며 슬그머니 물음을 던진다.) 내가 나연이 품에 안겨서 자는 것도 좋아하는데? 나연이가 부끄러워 해서 그렇지. ( 키득거리며 말하는 나연에게 자신은 안겨서 자는 것도 좋아한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아하하, 그렇구나. (고개를 홱 돌려 붉어진 얼굴을 숨기려 하는 나연을 애정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보이는 찬솔이었다.) 부끄러운 말이라기 보단 널 좋아해서 하는 말들이라고 생각해줘. (입을 맞추기 전에 부드럽게 속삭인 찬솔은 망설임 없이 입술을 겹치고 입을 맞춘다. 자연스레 파고들어 뒤얽히던 찬솔은 천천히 떨어지곤 나연과 눈을 마주한다.) ..뭐,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 슬그머니 목에 팔을 두르는 것을 느낀 찬솔은 나연이 바라는 것이 뭔지 알겠다는 듯 이번엔 혀를 섞진 않고, 그저 애틋하게 입술만 겹친 체로 나연의 입술을 간질거리게 혀로 건드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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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찬솔주 (.6iufHd1IE) 2021. 7. 28. 오후 10:39:04ㅋㅋㅋㅋㅋ 나연주는 동물을 다 좋아하는 모양이구나?? :3 (쓰담쓰담) 내가 먼저 나연주를 떠나려고 할 일은 절대로 없으니까 걱정하지마 :D (꼬옥) 고맙긴~ 이제 푹 쉴 일만 남았다~!! XD (부비적) 나연주도 닭고기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겠다. 잘했어~ X3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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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나연-찬솔 (XwCI8gkIAE) 2021. 7. 28. 오후 11:38:44......키, 키스... (한참을 머뭇거리던 그녀는 결국 들릴듯 말듯한 목소리로 아주 작게 웅얼거린다. 키스만은 아니었지만. 부끄러워 못 버티겠는지 새빨간 얼굴을 두손으로 가려버리는 그녀였다.) 품에 안기는 것까지는 이제 괜찮아. ...오빠가 내 품에서 부비적거리는게 부끄러운거니까. (그러면서 향까지 맡으니 안 부끄러워할수가 없었다. 얌전히 안겨있을 그도 아닐테니.) ...그게 부끄러운 말... (그러나 그가 입술을 겹쳐와 그녀는 그대로 말을 삼킨다. 파고들어 뒤얽히는 그를 움직이지 않고 받아주는데만도 정신이 아득해졌으니.) ...거봐. 오빠도 아쉬우면서... (잠시 떨어져 그와 눈을 마주하던 그녀는 슬그머니 그의 목에 팔을 두르며 살짝 붉어진 얼굴로 조용히 속삭인다. 그리고 그가 다시 입술을 겹치고 이번엔 혀로 입술을 건드리기만 하자 간지러운지 웃음을 흘린다.) 으응, 간지러어... 오빠아... (혹시나 소리가 밖에 들리도록 새어나갈까 작게 낮춰도 완전히 참는것에는 실패한 그녀였다. 대신 그를 끌어안은 팔을 움찔거리다 다시 슬그머니 놓아주며 천천히 입술을 살짝 떨어트린다. 그리고 두손으로 그의 입술을 살며시 막으며 그를 마주본다.) ...이제 됐어. 만족해. (두뺨을 붉히고 베시시 웃는 그녀의 입술이 그의 흔적으로 인해 반짝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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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나연주 (XwCI8gkIAE) 2021. 7. 28. 오후 11:43:57히히, 들켰네~ ㅋㅋㅋㅋ X3 (부비적) 그럼 안심이지만... :3 (꼬옥) 그래도 고마워~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쓰다듬) 같은 닭고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ㅋㅋㅋㅋ :3 와! 칭찬받았다! 찬솔주도 잘했어~ X)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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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찬솔 - 나연 (zX3QkVMNhU) 2021. 7. 28. 오후 11:45:46헤에, 키스구나. (결국엔 귀엽게 두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리는 나연을 보며 흐뭇한 얼굴을 해보인 찬솔은 장난스럽게 다시 한번 속삭여준다.) 그치만 나연이도 나한테 안기면 파고들기도 하고 가만히 안 있잖아. (찬솔은 자기만 그런 것도 아닌데 괜찮지 않냐는 듯 태연히 웃어보이며 말한다.)( 나연이 무언가를 말하려 했지만, 지금은 말보단 행동이 중요하다는 듯 그저 태연히 입을 맞출 뿐이었다.) 너도 아쉬운건 마찬가지였잖아? ( 찬솔은 붉어진 얼굴로 속삭이는 나연에게 같은 마음이 아니냐는 듯 작게 키득거리며 말한다.) ... 만족해? 나도 그래. (찬솔은 장난스럽게 나연의 목덜미로 고개를 파고들며 기분 좋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나연아, 사랑해. 정말.. (가볍게 목덜미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곤 고개를 빼낸 찬솔이 몇번을 말해줘도 부족하다는 듯 부드럽게 말한다.) ... 오늘은 이대로 푹 쉬자. 혜은이도 자는 것 같으니까 말이야..
# 나연주 답레로 이번 에피소드는 마무리할까? -
626 찬솔주 (zX3QkVMNhU) 2021. 7. 28. 오후 11:45:57왠지 나연주는 그럴 것 같긴 했어~!!:3 (쪽) 나연주도 어디 가버리면 안된다?? 정말 슬플거야... :D(부비적) 응응, 찬솔주는 푹 쉬고 있었어. 시원하게 에어컨도 쐬면서!! (꼬옥) ㅋㅋㅋㅋㅋ 뭐든 맛있게 먹으면 된거지~!! : ) (쓰담쓰담) 헤헤, 나연주 칭찬도 받았으니 기분이 참 좋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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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나연-찬솔 (YfiDdLiSc.) 2021. 7. 29. 오전 12:51:55......그래. 못됐어, 진짜... (그가 다시 한번 속삭이자 너무하다는 듯이 웅얼거린다.) 그래도 오빠처럼 엄청 부비적은 안 한다, 뭐... (변명을 하듯 대꾸하면서 일부러 다시 파고드는 그녀였다.) ......나는 조, 조금이었으니까... (솔직하게 대답하면서도 부끄러워하는 것은 여전하다. 그가 간지럽히는 것처럼 입술을 혀로 건드리는 것도 부끄러우면서도 좋았으니까.) ...응. 충분히 만족해. (더 욕심을 부리지 않겠다는듯 그녀는 목덜미로 고개를 파고드는 그의 귓가에 다시 간지러운듯한 웃음을 흘린다. 그러다 그가 목덜미에 입을 맞추자 다시 귀여운 소리를 내며 움찔거린 그녀는 그가 고개를 빼내자 그를 마주본다. 그리고 두손으로 그의 뺨을 감싸고 눈웃음을 지어준다.) ...나도 사랑해, 오빠. 응, 푹 쉬자. 혜은이가 깨기 전까지, 오빠가 원하는 만큼. (그리고 그의 이마에 살며시 입을 맞춰주고서 그녀는 그를 끌어안아준다. 함께 기분 좋은 휴식을 취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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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나연주 (YfiDdLiSc.) 2021. 7. 29. 오전 12:52:47어떻게 알았지? ㅋㅋㅋㅋ :3 (쪽) 나연주가 어디 갈리 없잖아. 지금 여기 있는걸 :) (꼬옥) ㅋㅋㅋ 역시 찬솔주네. 잘한다~ X) (쓰다듬) ㅋㅋㅋ 그건 그렇지만~ (부비적) 찬솔주는 늘 칭찬받고 싶어했잖아. 기분 좋게 해줘야지 :) 이렇게 에피소드 마무리하자.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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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찬솔주 (pSuOUN30IA) 2021. 7. 29. 오전 12:56:29왠지 느낌이 팟! 하고 왔지!!! XD (꼬옥) 히히.. 물론 지금 여기 있긴 하지만~!! :D (부비적) 나연주도 잘한다! X3 (쪽쪽) 나연주도 기분 좋아져야 하는데??? X3 (쓰담쓰담) 고생했어!! 다음 에피소드는 아무래도 분위기가 가라앉는 에피소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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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나연주 (HInKGp.VVU) 2021. 7. 29. 오전 1:10:12그래? 대단하네~ ㅋㅋㅋㅋ X) (쓰다듬) 응, 그렇지~ :) (꼬옥) 나연주는 걱정마~ :3 (부비적) 아무래도 그렇겠지? 찬솔주는 하고싶은 에피소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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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찬솔주 (OIXhBq0MDc) 2021. 7. 29. 오전 1:15:26ㅋㅋㅋㅋㅋ 찬솔주가 좀 대다내!!! XD (부비적) 걱정 안 하게 해주세요~ :3 (쪽쪽) 음.. 역시 지난번에 이야기 한대로 좀비떼가 몰려오기 시작해서 다급하게 옮긴다거나..??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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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나연주 (HInKGp.VVU) 2021. 7. 29. 오전 1:26:54응, 찬솔주 대단해~ X) (쓰다듬) 찬솔주 걱정하지 마세요~ :) (꼬옥) 역시 그게 좋으려나? 시작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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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찬솔주 (6BbJoXQZjc) 2021. 7. 29. 오전 1:30:05나연주도 대단해...!! XD (꼬옥) 네에! 나연주 말 잘 듣는 찬솔주다! :3 (쪽쪽) 음... 평소처럼 지내고 있는데 뭔가 주변에 좀비가 늘어난 느낌이라 찬솔이가 살펴보러 갔는데 좀비떼가 조금씩 움직이는걸 보고 와서 다급하게 피하자고 하는 동안 점점 가까워진다던가...X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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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나연주 (HInKGp.VVU) 2021. 7. 29. 오전 1:40:52찬솔주가 대단한건데~ :3 (쓰다듬) 찬솔주 착하네~ ㅋㅋㅋ :) (꼬옥) 그거 좋다. 나연이랑 혜은이는 집안에서 이사 준비하면서 쉬다가 바로 도망쳐야겠네... :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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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찬솔주 (d.QagIGpvE) 2021. 7. 29. 오전 1:46:42찬솔주는 대단한 건 없는걸? :3 (부비적) ㅋㅋㅋㅋ 착해야 더 봐주지!! XD (꼬옥) 그러면 그렇게 해보는게 좋겠네에~ X3 (쪽쪽) 다음 이야기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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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나연주 (HInKGp.VVU) 2021. 7. 29. 오전 1:55:58위에서 찬솔주 좀 대다나다고 했으면서? ㅋㅋㅋㅋ ;) (쓰다듬) ㅋㅋㅋ 착함에 목적이 있으면 착한게 아닌데~ :) (꼬옥) 응, 다음 이야기도 기대된다!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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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찬솔주 (d.QagIGpvE) 2021. 7. 29. 오전 8:00:21ㅋㅋㅋㅋ 아..아무튼 착해!!! :3 (꼬옥) 나도 기대된다! 두근두근XD (쪽)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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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나연주 (P17PdCI/Mc) 2021. 7. 29. 오전 10:07:04ㅋㅋㅋ 그래그래, 찬솔주 착하네~ :) (꼬옥) 솔직히 좀 슬프긴 하지만 그래도 기대되네~ (부비적) 괜찮아. 오늘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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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찬솔주 (soOtLUvrBA) 2021. 7. 29. 오전 10:10:15나연주가 착하다는건데!!!! :3 (쪽) 그치그치.. 그래도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기는거니까.. (상추)나연이는 두고 가야겠지만 ㅠㅠㅠ XD (꼬옥) 나연주도 힘내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야!! 안 바쁘면 좋겠네!! X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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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나연주 (9qS0DftXZM) 2021. 7. 29. 오후 12:13:18갑자기? ㅋㅋㅋ 착한건 찬솔주인데~ :3 (쪽) (상추)나연이 슬퍼서 울어버릴거야... ㅜㅜ (꼬옥) 찬솔주도 오늘 안 바쁘면 좋겠다! :)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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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찬솔주 (LL/cm3/Cd2) 2021. 7. 29. 오후 12:33:30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착한걸로 해!! :D (꼬옥) (상추)나연이 VER.2는 저쪽으로 옮겨가서 새로 키워야지 ㅋㅋㅋ:3 (쪽) 나연주도 안 바쁘고 점심도 잘 먹고 그랬으면 좋겠어!!! XD (부비적) 더운데 힘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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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나연주 (lxbZYj..b2) 2021. 7. 29. 오후 2:27:41아닌데~ 나연주는 나쁜데~ :3 (꼬옥) (상추)나연이 VER.1이 찬솔주 꿈에 나와서 원망할지도 몰라! ㅜㅜ (??)(쪽) 찬솔주도 점심 잘 먹었길 바래~ 물도 많이 마시구!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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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찬솔주 (FMbRdDnHZM) 2021. 7. 29. 오후 2:29:08ㅋㅋㅋㅋㅋ 뭐, 나연주가 찬솔주 마음을 쥐었다 폈다 하는건 맞으니까 ㅋㅋㅋ:3 (부비적) (상추)나연이 VER.1 ... 용서해라.. 그래도 맛은 봐줬잖아..!! :D (꼬옥) 나연주도 점심 맛있게 먹었길 바라고 이따 보자!! 물 열심히 마시구!! 시원하게!! X3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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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나연주 (puCO.W9s4I) 2021. 7. 29. 오후 3:15:16나연주가? 나연주는 그런 엄청난 짓 전혀 못하는걸? ㅋㅋㅋㅋ :3 (쓰다듬) 그치만 자라다 만 맛이라고 했잖아! 나연이 복수 계획 중이라구! ㅋㅋㅋㅋ (꼬옥) 고마워, 찬솔주도 시원하게 힘내구 이따 보자~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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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찬솔주 (/2bJ.Dg4Gg) 2021. 7. 29. 오후 3:26:04ㅋㅋㅋㅋ 엄청 잘하는데???? :D (부비적) ㅋㅋㅋㅋ 아니 (상추)나연이가 복수를 계획중인거냐구 ㅋㅋㅋㅋㅋ:XD (꼬옥) 응응!!! 기다릴게!! 이따 봐~!! X3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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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나연주 (lTiz6AmwoA) 2021. 7. 29. 오후 8:36:39아닌데~ 나연주는 찬솔주 마음 쥐고있지도 않다구 ㅋㅋㅋ :) (쓰다듬) (상추)나연이가 나연이를 조종해서 복수하는거지! ㅋㅋㅋㅋㅋ (??)(꼬옥)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참치 서버가 이상한지 접속이 어렵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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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찬솔 - 나연 (ngF.SjFek2) 2021. 7. 29. 오후 8:42:17.... 으음, 아무리 봐도 이상한데... (찬솔은 홀로 찬연이를 든 체 황량한 골목길에 몸을 숙인 체 주변을 살피고 있었다. 부쩍 좀비들의 울음소리가 자주 들려와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아침 일찍 나와 주변을 살피기 시작한 것이 한시간 가량 지난 상태였다.) 좀비가 늘고 있어.. 확실해.. ( 며칠 전까지만 해도 주변엔 많아야 좀비 한두마리가 돌아다니는 것이 다였는데 지금은 열마리 넘게 뭉쳐있는 좀비무리가 늘어난 상태였다.) 애들이랑 가서 제대로 이야기를 해봐야 하려나.. 뭔가 심상치 않은데.. ( 아직 못 본 곳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좋지 못한 징조라는 생각을 하며 찬솔은 걸음을 서둘러 집으로 돌아간다.) 나 왔어.. (찬솔은 얼마나 걸었을까 대문을 열고 들어오며 조용히 귀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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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찬솔 - 나연 (IhKXNdJBKs) 2021. 7. 29. 오후 8:43:10아닌뎈ㅋㅋㅋ 완전 쥐고 있는데!! :3 (꼬옥) ㅋㅋㅋㅋ 지켜보겠어!!! XD (쓰담쓰담)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X3 (쪽쪽) 참치가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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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나연-찬솔 (lTiz6AmwoA) 2021. 7. 29. 오후 9:28:29(최근 들어 좀비들의 수가 많아진 것 같은건 착각이 아닐 것이었다. 새벽에도 무리를 지은듯한 좀비들의 소리 때문에 뒤척이는 횟수도 늘었으니. 그로 인해서 그가 주변을 살펴보겠다고 아침 일찍 나선지도 벌써 한시간 정도가 지난 상태였다. 원래는 위험할테니 그녀도 같이 가겠다고 하려 했지만 안그래도 거주지를 옮기려 짐을 챙기는 일도 해야했으며 집 안에 남을 혜은을 위해서라도 그녀 역시 일단은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역시 불안한 마음을 품고 배낭에 식량과 물 등을 좀 더 챙겨넣던 중, 그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자 서둘러 나간다.) 어서와, 오빠. 수고했어. ...어디 다치지는 않았어? (일단 겉보기에는 어디 다치거나 한 곳은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안심하던 그녀는 조용히 그에게 묻는다.) ...주변 상황은 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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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나연주 (lTiz6AmwoA) 2021. 7. 29. 오후 9:35:16아닌데~ 나연주 손에 아무것도 없는걸? ㅋㅋㅋ :) (꼬옥) (상추)나연이의 힘을 받아서 나연이 힘낸다! ㅋㅋㅋㅋ X3 (부비적) 다행이다. 나도 좋은 하루 보냈어! (쪽쪽) 그러게, 참치가 아파... 그나저나 선레 써줄줄은 몰랐는데... 고마워, 찬솔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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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찬솔 - 나연 (Z1CqHoSnlY) 2021. 7. 29. 오후 9:45:31다치긴, 찬연이 휘두를 일도 없었으니까 걱정하지마. (서둘러 자신을 맞이하러 나오는 나연을 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인 찬솔이 혹시 몰라 걸치고 있던 마스크를 내리며 웃는 얼굴로 나연에게 말한다.) 주변 상황은... 역시 그닥 좋은 것 같지는 않아. 좀비가 늘어나기 시작했어. (찬솔은 이걸 말해야할까 말까 고민을 하는 듯 잠시 뜸을 들이더니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린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옮길 준비를 시작한게 잘못된 선택은 아니라는 느낌이야. 근데, 늘어나는 속도가 어떨지 몰라서 걱정이네. (찬솔은 머리를 매만지며 한숨을 내쉬더니, 일단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는 듯 부드럽게 나연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슬슬 밖에 있긴 힘들어지네. 냄새가 고약해지고 있어.. 일단 들어갈까? 혜은이는 쉬고 있어? (찬솔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나연을 안심시켜주려는 듯 차분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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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찬솔주 (Z1CqHoSnlY) 2021. 7. 29. 오후 9:45:37에....그런 의미가 아니라는거 알면서!! :3 (쪽) ㅋㅋㅋㅋㅋ (상추)나연이 무서워!! ㅋㅋㅋㅋㅋXD (꼬옥) 그거 다행이네..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했는데!! 기쁘다~!! :D (쓰담쓰담) 왠지 선레 쓰기는 찬솔이 입장이 편할 것 같아서 미리 가져왔지~!! X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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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나연-찬솔 (lTiz6AmwoA) 2021. 7. 29. 오후 10:31:24그래도 걱정되는걸. 내가 함께 나간 것도 아니니까. (혹시나 그가 다쳐도 곧바로 응급처치를 해주기 어려웠으니까. 그래도 무사히 돌아와 웃어주는 그를 보고 안심한듯 한숨을 내쉬고는 같이 미소를 지어주는 그녀였다.) ...역시 그렇구나. 최근 들어 소리가 많아진것 같긴 했는데... (잠시 대문 너머를 바라보며 중얼거린 그녀는 이미 짐작했다는듯 크게 놀라는 반응 없이 침착하게 대답한다.) ...응. 좋든 싫든 서두르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어. (정든 집을 떠나는 것은 여전히 조금 슬프게 느껴졌지만 그녀도 어쩔수 없음을 알고 조용히 삼킨다. 대신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그에게 희미한 미소를 지어준다.) ...응, 들어가자. 혜은이는 나랑 같이 짐을 챙기다가 지금은 쉬고있어. 오빠가 돌아오는걸 같이 기다리고 있었다구. (그의 손을 잡으려다 혜은에게 들킬까 걱정되는지 슬그머니 그만두고는 그의 팔을 살며시 잡고 집안으로 이끄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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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나연주 (lTiz6AmwoA) 2021. 7. 29. 오후 10:37:17그래? 나연주는 잘 모르겠는데에~ :3 ㅋㅋㅋ 그치만 정말 없는걸? (쪽) (상추)나연이의 원한을 받아라! ㅋㅋㅋㅋㅋ (꼬옥) 찬솔주야말로 힘들지 않았던것 같아서 다행이야 :) (부비적) ㅋㅋㅋ 역시 찬솔주네. 배려 고마워~ X)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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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찬솔 - 나연 (D1eTjjQcGs) 2021. 7. 29. 오후 10:38:03애초에 오늘은 위험할 것 같으면 바로 도망갈 생각을 하고 나갔으니까.. 그래도 걱정해줘서 고마워. ( 안심한 듯 미소를 지어보이는 나연을 다정한 눈으로 바라보며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 많아진게 눈으로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냄새로도 느껴지니까 말이야.. (찬솔은 침착한 나연의 대답에 살짝 고개를 끄덕여 보이며 한숨을 내쉰다.) 짐을 좀 줄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상황이 나아지면 돌아와서 챙겨가면 되니까.. (오랫동안 머물렀던 곳을 떠날 생각을 하니 아쉬운 듯한 찬솔이었지만, 조금이라도 서두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혜은이도 도와줬구나.. 고맙다고 해야겠네. 일단 준비한 것부터 차에 실어둬야겠다. (찬솔은 쉬기 보단 일단 준비를 해둘 생각인지 나연이 팔을 잡는 것을 느끼며 안으로 들어간다.) ' 오빠 왔구나? 나랑 나연이가 다 정리해뒀는데 대단하지?' (혜은은 거실에 늘어지듯 누워있다 몸을 일으키며 씨익 웃어보인다.)그래그래, 고맙다. 기왕 도와준 김에 차에 실어두는 것도 도와줘.(찬솔은 고개를 끄덕여보이더니 피식 웃으며 말한다.) ' 쉬었다 하자아... '(그대로 도로 누워버린 혜은이 웅얼거리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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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찬솔주 (D1eTjjQcGs) 2021. 7. 29. 오후 10:39:17ㅋㅋㅋㅋㅋ 이미 찬솔주는 나연주한테 붙들려 있는데~!! :D (꼬옥) ㅋㅋㅋㅋㅋ(상추)나연이...!! 너무해~!!! :3 (부비적) 더운 것만 빼면 그렇게까진 힘든게 없었거든...! (쓰담쓰담) ㅋㅋㅋㅋ 고맙긴~!! 나연주도 선레 써주고 그러잖아~! XD(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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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나연-찬솔 (lTiz6AmwoA) 2021. 7. 29. 오후 11:29:15걱정 안할수가 없잖아. 오빠도 내가 혼자 밖에 나가면 걱정할거면서. (그라면 애초에 그녀가 혼자 밖에 나가게 하지 않을테지만. 그래도 그가 무사히 돌아왔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응. (여름이라 더욱 냄새가 느껴지는 것일지는 몰라도 적어도 좀비 한둘의 냄새는 아니었으니.) ...그것도 괜찮을것 같아. 일단 최대한 필수적인 것만 챙겨놓기는 했지만... (그러나 왠지 모르게 돌아오는게 어려워질지도 모르겠다는 불안한 생각이 계속 드는 그녀였다. 애써 조용히 생각을 지워버리려 하지만.) ...응. 일단 들어가서 말해주자. (살며시 눈웃음을 지으며 그의 팔을 잡고 안으로 들어가자 몸을 일으키는 혜은이 보인다. 그러나 다시 도로 누워버리는 혜은을 보고서 키득키득 웃은 그녀는 그를 돌아보며 말하기 시작한다.) 혜은이는 좀 쉬고있게 하자. 계속 도와주느라 힘들었을테니까. 차에 싣는건 내가 도와줄테니까. (그리고 그의 대답을 듣기도 전에 먼저 나서서 짐을 챙겨둔 상자를 끙, 하고 들어올리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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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나연주 (lTiz6AmwoA) 2021. 7. 29. 오후 11:35:17ㅋㅋㅋ 나연주 아무것도 안했는데 붙들려 있는거야? :3 (꼬옥) 어쩔수 없어! 다 자랐다는걸 보여주겠어! ㅋㅋㅋㅋ X3 (쓰다듬) 그거 다행이다. 더운건 힘들지... (부비적) 그래도 고마운건 고마운거야~ :)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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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찬솔 - 나연 (ryko1S5Qe2) 2021. 7. 29. 오후 11:37:53뭐... 그렇긴 하지. 나연이는 혼자 안 내보낼지도.. (찬솔은 나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작게 중얼거린다. 분명 혼자서는 안 내보낼 찬솔이었다.) 그래도 가장 최선은 최대한 많이 챙겨서 출발하는거지만... 차곡차곡 차에 쌓으면 많이 챙겨갈 수 있을지 몰라. (찬솔은 확실하진 않지만 어떻게든 차곡차곡 쌓으면 한번에 최대한 챙겨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듯 말한다.) 하여튼.. 저녀석.. (찬솔은 한결같은 동생의 모습에 쓴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매만진다. 그러다 옆에서 들려오는 나연의 목소리와 행동에 한숨을 내쉬며 자신도 짐을 들어올린다.) 일단 마당으로만 옮겨주면 내가 트렁크 열고 쌓기 시작할게. 혜은아 너도 그정도는 해라. (찬솔은 짐을 들고 나가려다 밥값은 하라는 듯 말하곤 나간다. 혜은은 몸을 일으켜선 나연을 보곤 한숨을 내쉰다.) ' 나연이 때문에 해준다~ ' (혜은은 몸을 일으켜선 짐을 챙겨들곤 그 뒤를 따라나가며 말한다.) 그래그래, 나연이라도 도와줘. (찬솔은 일단 대문을 향해 트렁크가 향하도록 주차를 해두려는 듯 짐을 마당에 내려놓곤 ㅁ대답을 돌려주며 대문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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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찬솔주 (ryko1S5Qe2) 2021. 7. 29. 오후 11:37:59ㅋㅋㅋㅋㅋ 그게 나연주의 신기한 마력...! :3 (부비적) ㅋㅋㅋㅋㅋ (상추)나연이.. 이름을 지어준게 잘못이었나..!!! XD (꼬옥) 나연주는 그렇게 바쁘진 않았어?? :D (쓰담쓰담) 나도 그럼 나연주한테 고마워 해야지~!! X3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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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나연주 (atjyjl5XRE) 2021. 7. 30. 오전 12:00:37나연주는 그런거 없는데? ㅋㅋㅋ 찬솔주가 너무 좋게 봐주는거야 :) (쓰다듬) 이미 늦었어! (상추)나연이가 나연이에 빙의할거야! ㅋㅋㅋㅋ (꼬옥) 나연주는 그렇게 바쁘진 않았어. 밀린 집안일도 하구 :) (부비적) 내가 더 고마운데~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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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찬솔 - 나연 (7Or9ydCnjE) 2021. 7. 30. 오전 12:02:52ㅋㅋㅋㅋ 아니야, 가지고 있다니까??? XD (꼬옥) ㅋㅋㅋㅋ 빙의해버리면 어쩌지...! 사랑으로 몰아낸다!! :3 ((쪽쪽) 그랬구나 다행이다!! (부비적) 응응!! 답레는 편하게 주도록 해!!! 괜찮아!!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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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나연주 (atjyjl5XRE) 2021. 7. 30. 오전 12:19:35찬솔주가 너무 좋게 봐주는거라니깐 :) (꼬옥) 사랑을 주면 (상추)나연이가 좋아해서 안 나갈걸? ㅋㅋㅋㅋ (쓰다듬) 응, 고마워~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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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찬솔주 (pBNulENAUA) 2021. 7. 30. 오전 12:21:31ㅋㅋㅋㅋ 좋게 봐주고 싶은데~ 쭉 그렇게 봐줘도 괜찮지?? X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상추)나연이는 면역이라도 있는거야?? 그냥 나연이는 부끄러워서 어쩔줄 몰라할텐데 ㅋㅋㅋㅋ !! :3 (꼬옥) 고맙긴!! 나연주 답레는 늘 즐거운데~!! X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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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나연주 (atjyjl5XRE) 2021. 7. 30. 오전 12:30:44안 괜찮다고 하면 또 우는건 아니지...? ㅋㅋㅋ (부비적) 그거야 (상추)나연이는 사랑과 정성을 받으면 쑥쑥 크니까 좋아하는거지 ㅋㅋㅋㅋ X3 (꼬옥) 답레 즐거워해줘서 고마워~ :)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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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찬솔주 (uQqr3z28g2) 2021. 7. 30. 오전 12:33:16ㅋㅋㅋㅋㅋㅋㅋ 어..좀 우울해 할지도?? ㅋㅋㅋㅋ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상추 나연이는 역사 두고 가야겠어!! 다음 상추는 찬연이로 짓자!! X3 (부비적) ㅋㅋ 내가 고마워 해야하는거 아닌가?? :D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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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나연주 (atjyjl5XRE) 2021. 7. 30. 오전 12:47:15...찬솔주 치사한 울보... :( (부비적) 찬연이도 이미 찬솔이 무기면서? ㅋㅋㅋㅋ (쓰다듬) 나연주가 고마워 해야하는거 맞는데? :)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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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찬솔주 (Zgd4p/buFs) 2021. 7. 30. 오전 12:53:23ㅋㅋㅋㅋ 그.래.서 찬솔주 싫어 XD (꼬옥) ㅋㅋㅋㅋㅋㅋ 그래야 (상추)나연이의 저주를 풀 수 있을지도 몰라!! (부비적) ㅋㅋ 찬솔주도 고마워 해야해!! :3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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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나연주 (atjyjl5XRE) 2021. 7. 30. 오전 1:07:13강조하지마! ㅋㅋㅋㅋ 이제 묻지도 않네~ :3 (??)(꼬옥) 찬연이로 (상추)나연이를 때리면 울거야... :( (쓰다듬) 찬솔주는 아닌데~ ;)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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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찬솔주 (PZRJXCC29.) 2021. 7. 30. 오전 8:42:45ㅋㅋㅋㅋㅋ 물음표가 어디갔지?! :D (쓰담쓰담) 찬연이로 때리는게 아니라 (상추)찬연이가 되는건데 ㅋㅋㅋㅋ X3 (꼬옥) 왜 아니야~ 나연주가 얼마나 고마운데~ XD (쪽)먼저 자버렸네.. 잘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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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나연주 (koGjy2W5GY) 2021. 7. 30. 오후 12:31:01나연주가 잡아먹었어 :3 (??)(부비적) (상추)나연이가 원한을 품고 (상추)찬연이 괴롭힐지도 몰라! ㅋㅋㅋㅋ (꼬옥) 나연주는 해준거 하나도 없어서 아닌데~ ;) (쓰다듬) 난 잘 잤어. 찬솔주도 잘 잤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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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찬솔주 (RsKvTOg8qI) 2021. 7. 30. 오후 12:34:38ㅋㅋㅋㅋ나연주 대단해!!! :3 진짜!! (꼬옥) ㅋㅋㅋㅋㅋ 이제 상추대전이 벌어지는건가!!! XD (쓰담쓰담) ㅋㅋㅋ 해준게 하나도 없기는... 엄청나게 많거든!! :D (부비적)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나도 잘 잤어!!날도 더운데 밥 잘 챙겨먹고 물도 잘 마셔주고 알았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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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나연주 (cxmr6DAJeE) 2021. 7. 30. 오후 1:02:57이제 찬솔주 느낌표도 잡아먹을거야 :3 (얌얌)(??) ㅋㅋㅋㅋㅋ 나연주는 (상추)나연이를 응원한다! X) (꼬옥) 하나도 없는데~ 그러니까 나연주가 고마워해야지 :) (쓰다듬) 찬솔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응, 찬솔주도 밥 잘 챙겨먹고 물도 잘 마셔주고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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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찬솔주 (snMgI9u8Fw) 2021. 7. 30. 오후 1:18:38자자, 그런것만 먹으면 목 막히니까 물도 마시구~ XD (꼬옥) ㅋㅋㅋㅋ 상추 나연이 기세가 엄청나!!! :D (쓰담쓰담) 아픈데도 와줬던 것만으로도 찬솔주한텐 엄청난걸??? 다른 것도 말하면 입 아프구!! :3 (부비적) 응응!! 화이팅!!! X3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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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나연주 (FeysMvhKjw) 2021. 7. 30. 오후 3:30:14얌얌~ :3 (꿀꺽꿀꺽)(??) 제대로 자극받았으니까! ㅋㅋㅋㅋ X3 (부비적) 계속 말했지만 그건 그냥 나연주가 좋아해서 그런거라니까... ㅋㅋㅋ :) (쓰다듬) 화이팅! X)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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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나연-찬솔 (3TAdZOUtVE) 2021. 7. 30. 오후 6:05:42...나도 오빠 혼자 내보는건 싫지만 말이야. (그래도 이렇게 분업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걸 알고있는 그녀였으니. 그러나 역시 이성과 감성은 달랐다.) ...응. 노력해보자. (일단 무리는 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챙길수 있을만큼은 챙겨가는게 좋을테니까. 그녀도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알았어. 마당까지 옮겨놓을게. (짐을 든 그녀는 조금 힘겹게 대답한다. 그리고 혜은 역시 몸을 일으켜서 도와주기 시작하자 살며시 미소를 지은 그녀는 그와 혜은을 뒤따라서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당에 박스를 내려놓은 그녀는 혜은을 바라보며 웃어보인다.) 고마워, 혜은아. 혜은이가 도와줘서 더 든든하네. (가볍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 그녀는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가서 열심히 짐을 들고 마당까지 나르기 시작한다. 어쩐지 좀비 소리가 계속 들려오는 것 같은건 그녀의 착각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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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찬솔 - 나연 (APawlVeOOE) 2021. 7. 30. 오후 6:12:19둘 다 똑같네. 후후, 그건 기분 좋다. (나연의 말에, 그저 단순히 서로의 마음이 맞는것이 기분이 좋은듯 찬솔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그래, 혹시나 힘들면 무리하진 말고. 오빠도 같이 옮길테니까. 물론 주차 먼저 해두고... (찬솔은 마당에 첫번째 짐을 내려놓고는 나연에게 가볍게 말하곤 혜은과 나은을 살핀 후에 차를 옮겨놓으러 나간다. 시동을 걸고 부드럽게 후진으로 대문 가까이에 차를 대면서 주변을 살피던 찬솔은 좀비가 점점 더 많아지는 느낌을 받는다.) .... 빨리 실어두고 안에 틀어박혀 있는게 좋으려나.. (찬솔은 시동을 끄곤 멀리서 걸어다니는 좀비들을 바라보며 중얼거리다 일단 차에서 내려 짐을 옮기기 시작한다.) ' 으엑.... 냄새가 엄청 심해졌네... 나 올때만 해도 안 이랬던 것 같은데... ' (짐을 몇개 마당에 꺼내놓던 혜은이 코를 막으며 미간을 찌푸린 체 말한다.) ... 좀비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거든. 좀 더 서두르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찬솔은 열린 트렁크로 짐을 깔끔하게 차곡차곡 쌓기 시작하며 나연과 혜은에게 말했다.)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속도를 올리자. 가까워지는 것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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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찬솔주 (APawlVeOOE) 2021. 7. 30. 오후 6:13:22ㅋㅋㅋㅋ 귀여워~ 꿀떡꿀떡~!! :3 (쪽) ㅋㅋㅋㅋㅋ 제대로 자극받은 (상추)나연이가 좀비는 못 몰아내나?? ㅋㅋㅋ :D(꼬옥) 그런 나연주가 고마운걸!!! XD 좋아해주는것도 고마워!! (부비적) 화이팅 화이팅~!!!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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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찬솔주 (BE5tyqBaXQ) 2021. 7. 30. 오후 10:28:41올려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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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나연-찬솔 (2WvVojJpqI) 2021. 7. 30. 오후 10:34:57...응, 그렇네. 둘 다 똑같아.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똑같을수밖에 없을지도 모르지만. 가만히 생각에 잠기며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지어준다.) ...괜찮아. 무리하진 않을테니까. (그녀의 성격으로라면 무리 직전까지 갈지는 몰라도 적어도 움직일수 없어 짐이 될 정도로는 하지 않을테니까. 그의 말에 걱정 말라는듯 대답한 그녀는 말없이 열심히 짐을 나르기 시작한다.) ...응, 좀비의 수도 그렇고 여름이라 아마 가을이 오기 전까지는 점점 더 냄새가 심해질거야. 오빠 말대로 서두르자. ...소리가 점점 잘 들리기 시작했어. (그건 결국 가까워지고 있다는 뜻일테니. 불안감에 마음이 급해지지만 애써 침착하게 다시 짐을 서둘러 나르기 시작한다. 그래도 사람이 한명 더 늘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일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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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나연주 (2WvVojJpqI) 2021. 7. 30. 오후 10:35:43찬솔주 따라한거야 :) (부비적) 그치만 상추인걸? ㅋㅋㅋㅋㅋ 맛있음으로 유인할수는 있을지도? :3 (꼬옥) 나도 좋아해줘서 고마워~ (쓰다듬) 응, 그럭저럭 보냈어. 찬솔주는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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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찬솔 - 나연 (m8GKdaliRc) 2021. 7. 30. 오후 10:55:08(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나연에게 찬솔은 그저 해맑은 미소를 되돌려줄 뿐이었다.)음, 그래.. 나연이는 나보다 훨씬 잘 할거라는거 아니까. 그래도 쉬엄쉬엄 해. (찬솔은 그저 걱정스레 한번 바라보다가 나연을 믿는다는 듯 차분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아무래도 근처에도 보이기 시작했으니까 말이야.. 뭔가 낌새가 이상하단 말이지... (혜은도 무언가 느낀 듯 빠르게 짐을 옮기고 있었고, 찬솔은 나연에게 말을 건내며 짐을 차곡차곡 채워넣는다. 반쯤 채웠을 때 찬솔은 자동차 가까이로 좀비가 다가오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젠장. (찬솔은 다급하게 대문에 세워둔 찬연이를 집어들고 자동차로 다가오는 좀비에게 달려들어 망설임 없이 머리를 내리친다. 깡하는 소리와 함께 철퍼덕 하고 쓰러지는 좀비, 그리고 눈에 들어온 것은 한쪽 골목을 가득 채우고 다가오는 좀비떼였다.) ....이건 생각 못했는데...어....(근처 집의 문들이 부셔지는 소리에 머리를 쓸어넘기며 숨을 들이킨 찬솔이 다급하게 대문 안으로 들어간다.) 나연아, 혜은아! 얼른 차에 타! ..안에 더 있는건 포기하고 도망쳐야될 것 같아. 저건..저건.. 너무 많아..! (찬솔은 다급하게 집 안에 들어간 혜은을 부르며 나연의 팔을 잡아당긴다.) 나연아, 너는 차에 타서 안전벨트 메고 있어. 오빠는 혜은이 태우고 탈테니까. (찬솔은 눈이 휘둥그레져서 고개를 내미는 혜은을 데리고 나오려는 듯 달려가며 다급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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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찬솔주 (m8GKdaliRc) 2021. 7. 30. 오후 10:56:33ㅋㅋㅋㅋㅋ 따라하는 나연주도 귀여워~!! :3 (쪽) 역시 ... (상추)나연이한테는 (상추)찬솔이를 붙여주는 수 밖에 없겠어...! XD (꼬옥) 히히, 앞으로도 더 많이 좋아해줄게!! X3 (부비적)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도 나쁜 하루는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네!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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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나연-찬솔 (2WvVojJpqI) 2021. 7. 30. 오후 11:40:57응. 걱정마, 오빠. (걱정말라는 듯 대답하지만 말과는 다르게 그녀는 서둘러 움직인다.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기에. 그와 혜은 역시 느낀 것처럼.) ...응. 왠지 안 좋은 생각이 들어서... (그녀도 열심히 짐을 옮기면서 그에게 대답한다. 그리고 아무래도 무기를 먼저 실어놓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손도끼를 들고 마당으로 나오던 중, 갑자기 깡하는 소리와 뭔가가 쓰러지는 소리가 들려오자 흠칫 떤다. 이것은 분명히 그가 휘두른 찬연이의 소리. 그렇다면 지금 대문 밖은...) ...아... (그녀의 생각을 증명하듯 뭔가가 부서지고 무너지는 소리와 함께 좀비들의 괴성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순간 굳어버린 그녀는 그가 대문 안으로 다급하게 들어와 팔을 잡아당기자 어떻게든 다시 정신을 붙잡는다.) 아, 알았어...! (소리들로 짐작해보면 분명 도망치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은 수일 것이었다. 그녀는 황급히 차 안에 뛰어들어 손도끼를 아래에 두면서 바로 달려나갈 수 있도록 차에 시동을 미리 걸어둔다. 그리고 안전벨트를 차고서 창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다급하게 두사람을 부른다.) 찬솔 오빠! 혜은아!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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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나연주 (2WvVojJpqI) 2021. 7. 30. 오후 11:42:02찬솔주가 귀여운건데~ :3 (쓰다듬) (상추)찬솔이는 좀비 공격할수 있는거야? ㅋㅋㅋㅋㅋ (꼬옥) ㅋㅋㅋ 고마워~ :) 나연주 노력할게 (쓰다듬) 찬솔주도 좋은 하루 보냈다니 다행이다!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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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찬솔주 (0eYgrOLHhE) 2021. 7. 30. 오후 11:45:49아닌데 아닌데~!! 나연주가 귀여운건데~!! XD (꼬옥) ㅋㅋㅋㅋ 좀비는 안되고 (상추)나연이는 예뻐해줄 수 있을걸??? ㅋㅋㅋ :3 (쪽쪽) 같이 노력하는거야!!! 예에~(부비적) 히히, 그치그치~ 답레는 내일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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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나연주 (vO1iEMB7mQ) 2021. 7. 31. 오전 12:00:37또 시작이야? ㅋㅋㅋ :) (꼬옥) 상추가 어떻게 상추를 예뻐해줘! ㅋㅋㅋㅋㅋ (쓰다듬) 찬솔주는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데 말이지 :) (쓰다듬) 응, 내일 느긋하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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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찬솔주 (/hSH6mHvVg) 2021. 7. 31. 오전 12:07:37ㅋㅋㅋ 나연주의 한마디면 더 나올 일도 없는데!!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그치만 상추계의 나연이랑 찬솔이면 가능할거야!! X3 (부비적) 왜?? 나연주는 노력할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구! 나연이도 마찬가지구!! :D (쪽) 응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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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나연주 (vO1iEMB7mQ) 2021. 7. 31. 오전 12:15:21...말할까보냐! ㅋㅋㅋㅋ (부비적) 상추가 상추를 예뻐하는거... 음... 상상해보니 좀 귀여울지도...? ㅋㅋㅋㅋㅋ :3 (꼬옥) 가치라고 하지만... 찬솔주랑 찬솔주야말로 가치를 깨달으라구 ㅋㅋㅋ :) (쓰다듬) 고맙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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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나연주 (vO1iEMB7mQ) 2021. 7. 31. 오전 12:16:21앗... 찬솔주랑 찬솔주 아니고 찬솔이랑 찬솔주... ㅋㅋㅋㅋ 실수해버렸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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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찬솔주 (rh4c/s2f9Q) 2021. 7. 31. 오전 12:18:37왜 말하지 않는거지!!! :3 (꼬옥) 그치그치?? 나쁘지 않을 것 같지?? XD (쪽) 나연주와 나연이에 걸맞는 가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거지!!! X3 (부비적) 실수한 나연주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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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나연주 (vO1iEMB7mQ) 2021. 7. 31. 오전 12:30:32사실이 아니니까! :3 (꼬옥) 상추가 꼼지락거리면서 물이랑 흙이랑 햇빛이랑 막 양보해주는거 상상했어...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 X3 (부비적) 찬솔주랑 찬솔이는 자체로도 충분히 가치있어. 노력할 필요 없이 말이야. 그러니 나연주랑 나연이를 이유삼지 않아도 이미 멋진 사람들이라구 :) (쓰다듬) ...안 귀여워... 창피해... ㅋㅋㅋ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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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찬솔주 (.DGwlCGL5I) 2021. 7. 31. 오전 12:32:14ㅋㅋㅋㅋ 사실인데!!! :3 (부비적) 그치그치 ㅋㅋㅋ 나도 그 생각했어. 막 날이 추워지면 (상추)찬솔이가 가까이 붙어서 감싸주고 ㅋㅋㅋ XD (쪽) ... 나연주가 좋은 말 마구 해준다.. 부끄러..X3 (꼬옥) ㅋㅋㅋㅋㅋ 완전 귀요미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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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나연주 (vO1iEMB7mQ) 2021. 7. 31. 오전 12:46:43아닌데~ :3 (쓰다듬) ㅋㅋㅋㅋ 귀여워... (상추)나연이가 (상추)찬솔이에게 맛있는 물 양보해줄거야! X3 (부비적) 찬솔주 자신감 가지게 해준다고 했잖아 ㅋㅋㅋ 나르시즘! ;) (꼬옥) 귀요미 아니라니까... ㅋㅋㅋ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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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찬솔주 (SBp6tcwwZM) 2021. 7. 31. 오전 12:51:19ㅋㅋㅋㅋ 그러면 (상추)찬솔이는 은근슬쩍 영양분 양보할걸? XD (꼬옥) 나르시즘은 힘들 것 같은데 ㅋㅋ 나연주가 좋아해주는 것 같아서 기분은 좋지만!! :3 (부비적) ㅋㅋㅋㅋ 귀요워 귀여워!!! X3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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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나연주 (vO1iEMB7mQ) 2021. 7. 31. 오전 1:00:09...(상추)나연이 질수없이 양보할거야! :( (꼬옥) 사실 나연주도 나르시즘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 그냥 찬솔주가 자신감을 가졌으면 할뿐이야. 굳이 나연주에게 예쁨 받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예쁘고 그러니까 :) (쓰다듬) 안 귀엽다니까 그러네... ㅜㅜ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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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찬솔주 (il889a3DyA) 2021. 7. 31. 오전 1:04:21ㅋㅋㅋ (상추)나연이도 나연이 닮아가냐구~ ㅋㅋㅋ XD (쪽) 히히, 고마워. 덕분에 요즘 자신감이 붙어간다구ㅡ 나연주도 그랬으면 좋겠어!! :D (부비적) ㅋㅋㅋㅋㅋ 이럿게라도 나연주 귀엽다는 말을 듣고야 말겠어!!! X3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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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나연주 (vO1iEMB7mQ) 2021. 7. 31. 오전 1:12:34(상추)'나연이'니까? ㅋㅋㅋㅋ ;3 (부비적) 정말? 아닌것 같은데... ㅋㅋㅋ 나연주는 걱정마 :) (쓰다듬) 절대로 말 안 할거니까 이제 포기하라구! ㅋㅋㅋ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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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찬솔주 (il889a3DyA) 2021. 7. 31. 오전 1:15:09ㅋㅋㅋ'상추'찬솔이가 어떻게 할지 보이는 것 같다 XD (꼬옥) ㅋㅋㅋ 조금씩 자신감 붙고 있어! 걱정마!! X3 나연주도 엄청 붙어야 해!!! :D (쪽) 절대까지 붙는거냐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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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찬솔 - 나연 (p3G4WL7cA2) 2021. 7. 31. 오후 2:31:53... 나도 이상하게 그런 느낌이 들어. (찬솔은 나연이 열심히 짐을 옮기면서 해주는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린다. 왠지 느낌이 묘했다. 평상시와는 다른 느낌. 그리고 그 느낌을 증명하듯 그는 좀비 한마리를 쓰러트리고 달려들어왔다.) 나연아, 아직 모두 다가온 건 아니니까 정신차리고 차에 가있어, 알았지? (찬솔은 나연의 팔을 잡아당기며 말했고, 나연이 다급하게 차 안으로 뛰어드는 것을 확인한 후에 집 안으로 달려들어간다.) ' 오빠, 무슨 일이야?' (혜은은 짐을 가지고 나오며 상황 파악이 되지 않은 듯 물었고, 찬솔은 그저 혜은의 등을 감싸선 달려나온다.) 좀비가.. 좀비가..몰려오고 있어...! (찬솔은 다급하게 말하며 혜은과 밖에 나왔을 때 좀비들이 차에 다가오고 있었다. 혜은은 트렁크에 짐을 마지막으로 실어두곤 좀비 하나를 걷어차서 멀리 넘어트린다.) '오빠, 얼른 타!' (찬솔도 좀비 하나를 방망이를 휘둘러 더 쓰러트리곤 다급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좀비들이 골목을 가득 메우고 다가오고 있었다. 혜은이 뒷자리에 타고 문을 잠그는 소리를 들은 찬솔은 운전석에 뛰어든다.) ... 출발한다...! ( 찬솔은 다급하게 핸들을 꺾어 좀비들이 몰려오는 반대방향으로 달려간다.)
.dice 1 10. = 9
짝수 : 달려가려는 곳에도 좀비가 하나 둘 나타난다.
홀수 : 다행히 달려가는 쪽엔 좀비가 안 보인다. -
701 나연-찬솔 (IhsnCBYL32) 2021. 7. 31. 오후 3:35:17응, 알았어...! 오빠도 얼른 혜은이 데리고 와야 해! (그녀는 그가 팔을 잡아당기자 다급하게 대답한다. 그리고 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먼저 차로 달려가 문을 열고 차키를 꽂는다. 시동까지 건 그녀는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그와 혜은을 서둘러 불렀고, 좀비들이 차에 다가오자 그녀도 주변을 둘러보다 음료캔 하나를 집어들어 그대로 던져서 좀비의 머리를 맞추며 두사람이 들어올 수 있도록 보조를 하기 시작한다.) 둘 다 서둘러...! (다급하게 외친 그녀는 혜은과 그가 차에 타자마자 바로 주변을 살펴본다. 그리고 차가 달리기 시작하자 튕겨나가듯 의자에 기대어진다. 그러나 다행히 차가 향하는 쪽에는 좀비들이 보이지 않았고, 그녀는 고개를 뒤로 돌려 좀비들을 확인한다. 다행히 좀비들은 차의 속도를 쫓아오지 못하는 듯 했지만 그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지 조금씩 골목을 채우는 좀비들의 모습에 새하얗게 질리며 입술을 깨무는 그녀였다.) ...일단 뒤에 쫓아오지는 못하는 것 같아. 하지만 계속 서둘러 가야할 것 같아, 오빠. (다시 앞을 돌아본 그녀는 빠르게 길을 확인한다.) ...저기서 오른쪽!
.dice 1 10. = 6
홀수 : 좀비들로 인해 무너진 담의 잔해들로 길이 막혀있다.
짝수 : 좀비도 잔해들도 보이지 않고 깨끗한 길이다. -
702 나연주 (IhsnCBYL32) 2021. 7. 31. 오후 3:36:10계속 양보하는걸까? ㅋㅋㅋㅋ X3 (꼬옥) 조금이 아니라 많이 붙도록 나연주가 더 노력해야겠네 :) 나연주는 걱정말라니까~ (쓰다듬) 응! 그러니까 포기하시지! ㅋㅋㅋ 답레 올린줄 알았는데 왜 안 올라갔지... 미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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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찬솔 - 나연 (WoPB8jDW8A) 2021. 7. 31. 오후 3:50:44그래, 그래. 혜은이 데리고 올테니까 걱정하지마. (찬솔은 다급하게 대답하는 나연에게 자기만 믿으라는 듯 자신잇게 답한 찬솔은 달려가서 혜은과 함께 달려나온다.) 고마워, 덕분에 둘 다 무사해. (찬솔은 차에 오르며 나연에게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도 말을 건냈고, 차를 몰아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다행히 좀비들은 속도를 내지 못했지만, 그 수만 보아도 하얗게 질리 만들기 충분했다. ) ' 나 저런 것들 본 적 있어.. 여기 올 때...다른 도시에서도 저렇게 몰려다니곤 하던데.. 여기까지 올줄은.. ' (혜은은 뒷자리에서 뒤를 살피며 놀란 목소리로 말한다. 아무래도 정신없이 나온 탓인 듯 했다.) 응, 일단 목표는 옛날 집으로 해서 갈테니까 걱정하지마..! (나연이 가르킨 깨끗한 길로 우회전한 찬솔은 이내 아는 길이 나오자 다급하게 핸들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여기서 왼쪽인데... 일단 중요한 건 다 챙긴 것 같지..? (드문드문 다른 골목에서도 튀어나오는 좀비들을 보며 입술을 깨문 찬솔이 애써 생각을 정리하려는 듯 말을 건다. 중간중간 차에 달려드는 좀비가 있었지만 속도가 붙어서 그런지 가볍게 튕겨져 나갔다.) 다친 곳들도 없고? 괜찮지? 그것부터 확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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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찬솔주 (WoPB8jDW8A) 2021. 7. 31. 오후 3:52:00ㅋㅋㅋㅋ (상추)나연이한테 반해서 열심히 하겠지! :3 (꼬옥) ㅋㅋㅋㅋㅋ 나연주 덕분에 그거 걱정은 안 하니까 나연주도 안심하라구~!! :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포기할 수 없다구~!! XD (부비적) 나연주 잘 잤어?? 푹 쉬고 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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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나연-찬솔 (xBBnsJaoLQ) 2021. 7. 31. 오후 4:55:21고맙긴, 어서 출발하자! (그녀는 괜찮다는 듯 다급하게 대답하고서는 차가 달리기 시작하자 바로 주변 상황을 파악한다.) ...그렇구나. 다른 도시에서도... (혜은의 말에 다른 곳들의 상황도 대충 짐작하고서 조용히 중얼거리는 그녀였다. 결코 좋지만은 않을 상황에 입술만 깨물던 그녀는 일단 옛날의 두사람의 집을 향해 가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하며 길을 살피기 시작한다.) ...응, 일단 중요한건 대충 챙긴 것 같은데... (일단 식량이랑 물이랑 무기랑 옷 등과 같이 사는데 필수적인 것들은 미리 챙겨놓았으니. 그녀도 애써 침착하게 생각을 하면서도 눈은 다급하게 차에 달려드는 좀비들을 살피기 시작한다. 다행히 차의 속도 덕분에 좀비들은 튕겨져 나가지만 두려워서 조금씩 움찔거리는 것까지는 어쩔수 없었다.) ...일단 난 괜찮아. 오빠랑 혜은이는 어때? 괜찮아? (애써 침착하게 눈으로는 계속 주변을 둘러보면서 그녀도 둘에게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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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나연주 (xBBnsJaoLQ) 2021. 7. 31. 오후 5:00:16(상추)나연이도 지지 않고 열심히 할거야! ㅋㅋㅋㅋ X3 (꼬옥) 나연주는 안심 못해! 찬솔주 아기인걸! ㅋㅋㅋ (부비적) 포기하시지~! ㅋㅋㅋㅋ :3 (쓰다듬) 응, 난 잘 자고 푹 쉬고있어. 찬솔주는 어때? 잘 자고 푹 쉬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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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찬솔 - 나연 (nVrMH/E5kc) 2021. 7. 31. 오후 5:07:17' 그때도 며칠은 옥상에 숨어있었는데.. 으.. 냄새부터 최악이었어.. ' (혜은은 그때를 생각하면 이래저래 끔찍하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인다. 찬솔은 백미러를 살피며 차를 몰아갔고, 일단은 집으로 향하는 도로에 올라선다.) ..일단 그렇다면 다행이네. 집에 도착해서도 무턱대고 움직이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다행히 필요한 짐은 다 실은 듯 하자 찬솔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몇차례나 부딪치는 좀비들을 보며 혀를 찬다. ) ' 나도 괜찮아. 일단 좀비들도 차에 속도가 붙으면 못 따라붙을테니... ' (혜은은 나연의 말에 답하면서 이리저리 고개를 돌려 좀비들을 살핀다.) 나도 멀쩡해. 잠깐 정신이 없었던 것만 빼면.. 그나저나 이렇게 급하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그나마 목적지를 정해둬서 다행이지. 정해두지 않았으면 정말 정신 없었을거야. ( 길을 막아서는 한두마리의 좀비 정도는 차의 범퍼를 이용해 날려버리며 찬솔이 분주하게 핸들을 움직인다. ) 아마.. 준비를 안 해뒀으면 정말 큰일났을지도 몰라. 대문 부셔지는 소리가 났거든. 우리집 말고 다른집... (찬솔은 앞을 주시하며 한숨을 내쉬곤 나연과 혜은에게 말해준다.) ' 태풍처럼 휩쓸고 가거든...저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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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찬솔주 (nVrMH/E5kc) 2021. 7. 31. 오후 5:08:27(상추) 찬솔이가 긴장을 풀 수 없겠는걸 ㅋㅋㅋㅋ XD (부비적) ㅋㅋㅋㅋ 내가 애기가 되어버린거야?!?! :D (쪽) ㅋㅋㅋㅋ 포기하게 만드는건 세상 제일 어려울거야!!! X3 ((꼬옥) 나도 푹 쉬고 있지!! 나연주도 잘 쉬고 있어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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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나연-찬솔 (xBBnsJaoLQ) 2021. 7. 31. 오후 6:48:58...그랬구나. 혜은이가 정말 고생 많았네... (다시 혜은이 안쓰러워져 마음이 아픈 그녀였다. 그런 고생을 하고서도 혜은이 잘 찾아와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응, 일단 집에 도착하면 주변 상황부터 살펴보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해. 그쪽은 또 어떤 상황인지 모르니까. (신중해져서 나쁠 것은 없을 것이었다. 일단 정말로 필요한 것들은 대충 다 챙겼으니까. 조금은 안심하면서도 좀비들이 계속 차에 부딪치자 두려운듯 움찔하는 그녀였다.) ......응... 어쨌든 목적지도 있고 둘 다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야. (차의 범퍼로 인해 날아가는 좀비들을 보는 것이 괴로운지 결국 입술을 깨물고 눈을 질끈 감으면서도 그녀는 애써 침착하게 대답한다.) ...그랬구나. 대문이 부서질 정도면... (혹시 그 안에 사람이 있을까 걱정되는 그녀였다. 동시에 자신들의 원래 집 역시 무사할지 어떨지 모른다는 사실에 조금 마음이 무거워진 그녀는 말없이 창 밖을 바라본다.) ......무사했으면 좋겠다. (혼잣말을 하는 것처럼 조용히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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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나연주 (xBBnsJaoLQ) 2021. 7. 31. 오후 6:53:50긴장 못 풀고 더 반하게 해야지! ㅋㅋㅋㅋ ;3 (쓰다듬) 찬솔주는 늘 애기였는걸? ㅋㅋㅋ :) (쪽) 나연주가 말하게 하는건 그것보다 더 어려울거야! ㅋㅋㅋㅋ ;) (꼬옥) 찬솔주도 잘 쉬고있어서 다행이야! 저녁도 맛있게 먹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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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찬솔 - 나연 (Na/dpw8KBQ) 2021. 7. 31. 오후 7:15:23' 흐흥, 뭐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말이야. ' ( 혜은은 나연의 마음 아파하는 말에 별것 아니라는 듯 태연하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확실히 그럴 필요가 있긴 하지. 그래도 몇번 가본 경험으로는 주변이 조용하긴 했으니까 너무 걱정은 안 하지만..(찬솔은 나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그리 미래가 어둡지만은 안다는 생각을 하면서 차를 몰아간다.) 그러니까 말이지. 차도 튼튼해서 다행이고.. ( 나연이 눈을 질끈 감는 것을 보면서도 멈출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찬솔은 쓴 미소를 지으며 차를 최대한 조심스럽게 몰아볼 뿐이었다.) ' ... 그래도 나연이랑 오빠가 말해준 덕분에 차도 없이 도망칠 일은 없었네. 고마워. ' (혜은도 더이상 뒤쫓아오는 좀비가 보이지 않자 똑바로 앉아선 안전벨트를 매며 기세 좋게 말한다.) ... 나중에 돌아갈 수 있으면 좋을테니까 말이지.. (찬솔은 쓴 미소를 지으며 나연의 말에 대답을 돌려준다. 차는 그렇게 매끄럽게 세사람의 집으로 향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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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찬솔주 (Na/dpw8KBQ) 2021. 7. 31. 오후 7:17:43ㅋㅋㅋㅋㅋ 좋아좋아!!! 아마 (상추)찬솔이도 반길거야!! :D (꼬옥) ㅋㅋㅋㅋ 나연주한텐 어리광부리게 되니까~!!(부비적) ㅋㅋㅋㅋㅋ 그치만 해내게 만들겠어!! (쪽쪽) 나연주도 맛있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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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나연-찬솔 (xBBnsJaoLQ) 2021. 7. 31. 오후 8:31:18...그래도 말야. (20살은 아직 어린 나이였으니까. 그녀 역시 동갑이었지만 역시 안쓰러운 마음은 어쩔수 없었다.) ...응. (그래도 역시 조심할 생각을 한 그녀였다. 지금 역시 갑자기 좀비떼들이 들이닥친 것이었으니.) ......튼튼한건 인정할수밖에 없겠네. (애써 농담을 던지며 미소를 지어보인다. 지금만 하더라도 좀비를 치고 지나갔으니. 움찔하면서도 차가 조금은 조심스러워졌다는 것을 깨닫고 애써 침착한 척 하는 그녀였다.) 미리 준비해서 정말 다행이었지. 혜은이도 바로 따라와줘서 고마워. (혜은의 말에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응. (지금은 그저 바랄수밖에 없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그녀는 애써 차분하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창 밖을 바라본다. 새로운 집으로 가는 길은 다행히 수월해보였다. 아무래도 그 동네는 원래부터 인적이 드문 덕분도 있어서 그런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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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나연주 (xBBnsJaoLQ) 2021. 7. 31. 오후 8:34:11후후, (상추)찬솔이 각오하시지~! X3 (꼬옥) 거봐, 역시 찬솔주 애기잖아~ ㅋㅋㅋ :) (쓰다듬) 해볼테면 해보시지! 나연주 안 질거야! ㅋㅋㅋㅋ (쪽쪽) 찬솔주 맛있게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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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찬솔 - 나연 (U7cT.2H2lc) 2021. 7. 31. 오후 8:37:33' 약한 소리 할 때도 아니잖아, 그치? ' (너무 신경쓰지 말라는 듯 혜은은 슬쩍 몸을 앞으로 해 나연의 볼을 손가락으로 콕 눌러주며 밝은 목소리로 말한다.) '이렇게 셋 다 안전하게 빠져나오기도 했고. ' 운이 좋았지. (혜은의 말에 찬솔이 가볍게 말을 덧붙이며 애써 미소를 지어보였다. 두사람의 첫 자취방으로 더이상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지만, 그 아픔을 굳이 꺼내려 하지는 않는 찬솔이었다.) 도망칠 때 제일 빨리 도망치더라. 내가 안 불러도 됐을걸? (혜은이 빨리 도망쳤다는 듯 키득거리며 나연의 말에 장난스럽게 말을 더하는 찬솔은 혜은의 꿀밤을 맞곤 아야야 하는 소리를 낸다.) ... 그래도 이쪽까지 오니까 꽤 조용해졌네. 방금전까지 태풍이라도 온 것처럼 시끄러웠던게 꿈 같아. (찬솔은 조용한 도로에 접어들어 집으로 향하면서 작게 중얼거렸다.) '흐응, 여기도 오랜만이네...' (혜은은 익숙해지는 풍경에 재밌다는 듯 뒤에서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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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찬솔주 (U7cT.2H2lc) 2021. 7. 31. 오후 8:37:40후후, (상추)나연이야말로 각오하시지!! XD (부비적) ㅋㅋㅋㅋ 어리광부린다고 다 애기는 아니라구!!! :3 (쪽) ㅋㅋㅋㅋ 정말 해본다아?? 끝까지 해볼거야!!! X3 (꼬옥) 응응, 찬솔주는 맛있고 든든하게 먹었어. 나연주는???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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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나연-찬솔 (ktP/IHuDd6) 2021. 7. 31. 오후 9:35:21...나한텐 해도 된다, 뭐. (혜은이 볼을 손가락으로 쿡 누르자 일부러 장난스럽게 그 손가락에 볼을 살짝 부비적거리면서 대답한다.) 응, 정말 운이 좋았어. (적어도 누구 하나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았으니. 이미 수많은 이별을 겪어왔고 이번에는 첫 자취방과의 이별을 겪었지만 애써 미소를 지으며 슬픔을 감추는 그녀였다.) 아하하, 혜은이가 재빠르긴 하니까. (다시 또 티격태격하는 두사람을 보면서 살며시 웃음을 터트린다. 조금은 마음이 풀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응. 정말로 꿈 같아. (사실 지금도 꿈 같은 그녀였지만. 조용히 익숙한 도로와 풍경을 바라보던 그녀는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뜬다. 그리고 아무말 없이 생각에 잠기면서 창 밖을 내다보다가 어느새 저 멀리 목적지가 보이기 시작하자 그제서야 중얼거리면서 반응을 보인다.) ...거의 다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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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나연주 (ktP/IHuDd6) 2021. 7. 31. 오후 9:36:23(상추)찬솔이가 더 각오해야할걸? ㅋㅋㅋㅋ ;) (쓰다듬) 그치만 찬솔주는 애기인걸? 아니야? :) (쪽) 어차피 할 생각이었으면서 ㅋㅋㅋㅋ (꼬옥) 다행이다. 잘했어~ 나연주는 삼겹살 먹었어 :3 (고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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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찬솔 - 나연 (8w841S.0rM) 2021. 7. 31. 오후 9:44:42' 흐흥~ 나연아, 너가 해봐~ 이 언니가 다 받아줄게 ' (부비적거리며 대답하는 나연을 보며 웃음을 터트리더니 혜은이 능청스럽게 말한다.) ... 뭐, 장소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 앞으로 우리 세명이서 함께 하는게 중요한거지. ( 자취방에 미련을 버리려는 듯 찬솔은 애써 덤덤한 목소리로 나연을 보며 말해준다.) 다음부턴 오빠가 말하기 전엔 눈치껏 빨리 도망쳐 오란 말이야. (찬솔은 웃음을 터트리는 나연을 보며 일부러 더 혜은에게 장난을 건다.) ... 거의 다 왔어. (찬솔은 천천히 속도를 죽여선 세사람의 추억이 가득한 골목으로 차를 몰아간다. 이곳은 신기하게도 좀비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저번에 왔을 때랑 비슷하네... 자, 혜은아, 열쇠. 나연이랑 먼저 들어가. 나는 차타고 한바퀴만 돌아보고 올게. (혜은이 집열쇠를 받아들자, 찬솔은 집 앞에 차를 세우곤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나연아, 혜은이랑 들어가 있어. 오빠 금방 갔다올게. 차타고 있으니까 안전하기도 하고. 걱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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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찬솔주 (8w841S.0rM) 2021. 7. 31. 오후 9:45:55ㅋㅋㅋㅋㅋ (상추)나연이는 얼마나 대단한거야~!! :D (꼬옥) ㅋㅋㅋㅋㅋ 음.. 어리광불기 좋아하는 어른 찬솔주야~!! XD(쪽) ㅋㅋㅋㅋㅋ 나연주가 한마디만 하면 되는데~!!! X3 (쓰담스담) 우리 나연주 맛있는거 먹었네~ 잘했어!!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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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나연-찬솔 (Ol1twVcMy2) 2021. 7. 31. 오후 10:26:17...언니는 나거든? 귀여운 동생 혜은아. (혜은이 능청스럽게 말하자 그녀도 능청스럽게 대꾸한다. 순간 하연이 생각나기도 했지만 그저 미소만 지어주면서.) ......응. (애써 혜은까지 함께하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해보지만 역시 조금 슬픈 마음까지는 어쩔수가 없었다. 그가 바라보자 걱정 말라는듯 미소를 지어주는 그녀였지만.) 우리 혜은이 너무 몰아붙이지마, 오빠. 혜은이라면 잘할테니까. (장난스럽게 혜은의 편을 들어주면서 키득키득 웃는다.) ...응. (그렇게 달리다보니 어느새 익숙한 골목으로 들어가 집 앞에 차가 멈춘다. 그러나 그가 혼자서 주변을 돌아보고 오겠다고 말하는 것에는 반대하고 같이 가려하는 그녀였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혼자 집에 남겨지는 혜은 쪽이 더 위험할 것이 분명했다. 결국 고민하던 그녀는 그를 바라보며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알았어, 오빠. 대신 절대 차에서 내리지 말고 곧바로 돌아오는거야? 혜은이는 걱정하지마. 내가 꼭 지켜줄테니까. (걱정스럽게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손도끼와 배낭을 챙기며 혜은을 돌아본다.) ...가자, 혜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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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나연주 (Ol1twVcMy2) 2021. 7. 31. 오후 10:34:40찬솔주 생각보다 훨씬 더? ㅋㅋㅋㅋ ;3 (꼬옥) 아닌데~ 어리광부리는거 좋아하는걸 보니 아기 찬솔주인데~ :) (쪽) 나연주는 절대 말 안 한다니까 ㅋㅋㅋㅋ (부비적) 와! 칭찬받았다~ 찬솔주도 잘했어~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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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찬솔 - 나연 (TTnog1w3jM) 2021. 7. 31. 오후 10:52:02' 어쭈우.... ' (혜은은 능청스럽게 대꾸하는 나연을 보며 소리를 흘리더니 두고보자는 듯 눈을 반짝인다.) 무리하진 말구. (나연의 마음을 아는건지 찬솔은 그저 짧막한 말을 돌려줄 뿐이었다. 지금은 백마디 말보단 이 한마디가 좋을 것 같다 생각한 모양이었다.) ' 내 편은 진짜 나연이 밖에 없다! 우리 귀여운 나연이는 누가 데려가려나 정말~' (혜은은 나연의 말에 옳지 하는 표정을 짓더니 찬솔에게 들으라는 듯 크게 말하며 웃어보인다.) 차에서 내리는 건 집 앞에서만 할게. 걱정마. (찬솔은 나연에게 믿어달라는 듯 말하곤 천천히 출발한다. 둘이서 남겨진 혜은은 나연의 말에 씨익 웃더니 나무방망이를 어깨에 맨다.) ' 지키는건 나거든? 나연이는 얌전히 잘 쫓아오라구. 뭐, 대문도 잠겨 있어서 뭐 있을 것 같진 않지만.. ' (잠겨있던 대문을 열쇠로 열며 혜은이 자신만만하게 말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대문 안은 잡초가 조금 자란 깔끔한 정원 그대로였다.) 관리인 아저씨가 안 온지 꽤 되었을테니 뭐 이정도는 그럴 법 하네. (오랜시간동안 아무도 안 들어온 것은 분명했다.) '자, 들어가자. 나연아. 집은 좋으니까 잘 지낼 수 있을거야. ' (혜은은 성큼성큼 걸어가 열쇠로 집 현관문을 열어본다.) ' 다녀왔습니다~ ' (고요한 집 안에 혜은의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다시 고요함만 가득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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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찬솔주 (TTnog1w3jM) 2021. 7. 31. 오후 10:53:05ㅋㅋㅋㅋㅋㅋ어마어마 하구만 정말~!! 무시무시한걸 키웠어!! :3 (쪽) ㅋㅋㅋ 어른이 찬솔주야!!! XD(꼬옥) ㅋㅋㅋㅋ 이세상에 절대란 없는거야!!! X3 (쓰담쓰담) 남은 주말도 푹 쉬자구~!!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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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나연-찬솔 (Ol1twVcMy2) 2021. 7. 31. 오후 11:38:00...걱정마, 오빠. (눈을 반짝이는 혜은에게 얄밉게 살짝 윙크를 해준 그녀는 그에게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애써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는듯.) 아하하, 누군가는 데려가주지 않을까... (혜은의 말에 살짝 어색하게 웃으면서 중얼거린다. 이미 옆자리의 사람이 데려가버렸다는 말은 차마 하지 못하고.) ...응. 믿을게, 오빠. (그라면 괜찮을 것이다. 애써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녀는 출발하는 그를 걱정스럽게 지켜보며 배웅한다. 그리고 혜은이 하는 말에는 일부러 손도끼를 꾹 쥐면서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내가 혜은이를 뒤에서 지켜줄건데? 나도 나름 강하다구. ...응, 그랬으면 좋겠지만...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는 혜은을 따라들어간 그녀는 대문을 닫고 주변을 둘러본다.) ...응. 이상한 냄새나 흔적도 안 보이는 것 같구. (안은 잡초만 조금 자랐을뿐인 깔끔하고 평범한 정원으로 보였으니. 그래도 아직 긴장은 풀지 말자고 생각하면서 그녀는 혜은을 따라간다.) 그래, 어서 가자. 이제 혜은이도 혜은이 방이 있으니까 좋을지도 모르겠다.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 그녀는 혜은이 현관문을 열자 바로 손도끼를 들고 경계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고요한 집 안은 계속 고요할 뿐이었다. 하지만 이미 자신의 집에서도 이런 고요함과 함께 끔찍한 광경을 봤었던 그녀는 아무래도 트라우마 때문인지 차마 안심하지 못하고 계속 경계하면서 주변을 살펴본다.) ...일단 꼼꼼히 확인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무슨 일이 있었을지도 모르니까... (그리고 먼저 나서서 집 안을 둘러보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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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나연주 (Ol1twVcMy2) 2021. 7. 31. 오후 11:48:43어마무시하니까 무시하면 안된다구~ ㅋㅋㅋㅋ ;) (쪽) 아닌데~ 어린이 찬솔주인데~ :) (꼬옥) 나연주한테는 있어! ㅋㅋㅋㅋ (부비적) 응, 찬솔주도 푹 쉬는거야~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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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찬솔 - 나연 (HsA3k7N0M2) 2021. 7. 31. 오후 11:51:44아하하, 누군진 몰라도 데려가려고 하면 혼내줘야지... (찬솔은 나연에게만 들릴듯 말듯한 목소리로 이를 악 문체 중얼거린다. 상상만 해도 싫은 모양이었다.) 그래, 금방 다녀올게. 너희도 조심하고 있어. ( 자신을 배웅해주는 나연과 혜은에게 그렇게 말하곤 주변을 살피러 차가 떠난다.) ' 그럼 뒤는 네게 맡기마. 출발~ ' ( 나연의 말에 씨익 웃어보인 혜은은 고개를 힘껏 끄덕여 보이며 안으로 거침없이 들어선다.) ' 그렇게 굳어있을 필요는 없다구. 관리인 아저씨도 집 안으론 못 들어갔을테니까. ' (나연에게 힘을 풀라는 듯 느긋하게 말하며 현관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간다.) ' 걱정도 많네.. 먼지 쌓인걸로 봐선 아무도 안 들어온지 오래 같은데.. ' (바닥에 쌓인 먼지들을 보며 어깨를 으쓱이면서도 나연의 말을 들어주려는 듯 같이 집을 살피고 돌아다닌다.) '여기가 더 넓어서 살기는 좋겠는걸. 먹을 걸 구하거나 하는건 둘째로 치고 말이야. ' (딱히 뭔가 보이지 않는 듯 나연에게로 돌아온 혜은이 장난스레 말한다.) '나연이 옆자리는 내차지였는데 아쉽게 됐네~ ' (나연의 옆구리를 팔꿈치로 툭툭 건드리며 혜은이 키득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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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찬솔주 (HsA3k7N0M2) 2021. 7. 31. 오후 11:52:51무시한 적은 없는걸~!! 집중하면 집중했지!! :3 (쪽쪽) 아닌데 아닌데~ 어른이 찬솔주인데!!! XD (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주에게 절대적인 귀여움은 있긴 하지!! X3 (꼬옥)응응!! 안그래도 시원하게 쉬고 있어!!! 선풍기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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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나연주 (DnJNDdfju6) 2021. 8. 1. 오전 12:13:00그치만 (상추)나연이 버리고 갔잖아...! :( (쪽쪽) 아닌데~ 지금만 봐도 어린이 찬솔주잖아 ㅋㅋㅋ :) (쓰다듬) 그거 찬솔주면서? ㅋㅋㅋㅋ :3 (꼬옥) 잘하고 있네! 역시 찬솔주야~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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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찬솔주 (pA.ULfPdL.) 2021. 8. 1. 오전 12:17:29ㅋㅋㅋㅋㅋ 그건 어쩔 수 없었다구!!! XD 좀비 혼내!! (쪽쪽) 어른이! 어른이! 어른이~!! :D (꼬옥) ㅋㅋㅋㅋ 나연주랑 찬솔주는 닮았으니까 귀여운거지!! X3 (부비적) 응응!! 내일 편하게 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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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나연주 (DnJNDdfju6) 2021. 8. 1. 오전 12:26:00좀비 혼내다가 나연주가 잡아먹힐거야...! ㅋㅋㅋㅋ 하지만 혼낸다! (잡아먹힘)(??) ...아무리 봐도 어린이... :3 (쓰다듬) 그건 나연주랑 찬솔주 안 닮았는데~ ㅋㅋㅋ (꼬옥) 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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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찬솔주 (UtXwERSNzc) 2021. 8. 1. 오전 12:33:48ㅋㅋㅋㅋㅋㅋㅋ 나연주가 잡아먹히는거야?! 안돼!!! XD (꼬옥) ㅋㅋㅋㅋ 어~른~이!!! X3 어른이랑 어린이랑은 틀려!! (쪽) ㅋㅋㅋㅋㅋ 왜 또 그건 안 닮았다고 그래~!!! :3 (부비적) 고맙긴!! 답레를 써주는 나연주가 고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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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나연주 (DnJNDdfju6) 2021. 8. 1. 오전 12:44:08이미 잡아먹힌 나연주는 좀비가 되었다아... :3 (??)(비틀비틀) 어른이랑 어린이랑은 다르지만 찬솔주는 어린이인걸? ㅋㅋㅋ :) (쪽) 안 닮았으니까 안 닮았다고 하지~ ㅋㅋㅋㅋ ;) (쓰다듬) 기다려주는 찬솔주가 고마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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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찬솔주 (KkncExErf2) 2021. 8. 1. 오전 12:48:00좀비가 된 나연주는 혼자 둘 수 없으니 나도...!! XD (꼬옥) ㅋㅋㅋㅋ 나연주 내말 들어주고 있는거 맞지??? :D (쪽) ㅋㅋㅋㅋ 닮았다니까~ 아주 쏙 빼닮았어!!! X3 (부비적) ㅋㅋㅋ 나연주 답레가 너무 좋아서 안 기다릴 수 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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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나연주 (DnJNDdfju6) 2021. 8. 1. 오전 12:58:31찬솔주는 어째서!? ㅋㅋㅋㅋㅋ 잘 살아야지이... :3 (비틀비틀) 응! 아주 잘 듣고있는데 왜~? ㅋㅋㅋㅋ X) (쪽) 안 닮았는데~ ㅋㅋㅋㅋ (쓰다듬) 찬솔주 답레가 더 좋은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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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찬솔주 (HOGSv5OevE) 2021. 8. 1. 오전 1:04:46나연주가 홀로 좀비가 되게 둘 수 없는걸?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그럼 다시 한번 잘 들어! 어! 른! 이! :D (쪽) ㅋㅋㅋㅋㅋ 하여튼 요 청개구리!!! X3 (꼬옥) ㅋㅋㅋㅋ 아닌데!! 요즘 혜은이도 돌리기 시작하면서 퀄이 꺼렁지고 있는건 아닌가 걱정중이야.. 두캐릭을 돌리는게 쉬운 일은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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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나연주 (DnJNDdfju6) 2021. 8. 1. 오전 1:15:20안돼애... 찬솔주는 좀비 되면 안된다아... :3 (비틀비틀)(도망) ㅋㅋㅋ 알겠어! 어! 린! 이! :) (쪽) ㅋㅋㅋㅋ 개굴개굴~ X3 (꼬옥) 아니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구. 찬솔주가 어렵다고 하기도 했어서 나연주도 괜찮은건가 걱정중이긴 했어서... 나연주는 다 좋으니까 걱정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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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찬솔주 (p5Qq3Upolk) 2021. 8. 1. 오전 1:19:31어딜 도망가! 좀비나연주!!! XD (달려옴)(꼬옥) ㅋㅋㅋㅋㅋㅋ 나연주가 너무해!!!! :D (쪽) ㅋㅋㅋㅋ 정말이지...!! X3 (부비적)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 더 힘도 나고 자신감도 생기네!! ㅠㅡㅠ 나연주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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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나연주 (DnJNDdfju6) 2021. 8. 1. 오전 1:27:30...그르르...! :( (위협)(도망) 어린이에게는 어쩔수 없어요~ ㅋㅋㅋㅋ ;) (쪽) 찬솔이도 혜은이도 너무 좋아서 그래 ㅋㅋㅋㅋ X) 찬솔주 힘내라 힘! 자신감! 나연주도 찬솔주 좋아~ :)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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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찬솔주 (Dtq6TjoG5c) 2021. 8. 1. 오전 8:36:31ㅋㅋㅋㅋㅋㅋ 귀여워!!! :3 물어랏! XD (꼬옥) 너무해 진짜!!! :D (쪽) ㅋㅋㅋ 나도 나연이링 나연주 너무 좋아!! X3 (부비적) 먼저 자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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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나연-찬솔 (DnJNDdfju6) 2021. 8. 1. 오후 1:00:05(그가 이를 악 물고 작게 중얼거리는 것을 들은 그녀는 눈을 깜빡이며 그를 바라본다. 그러면 그가 자기 자신을 혼내는건가 하는 생각도 해보면서.) 응, 걱정마. 조심히 다녀와. (떠나는 차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던 그녀는 그를 믿고 할 일에 집중하려는 듯 혜은을 따라 집 안으로 들어선다. 일부러 장난스럽게 걱정말라는 말도 더하면서.) ......응. (이미 여러 끔찍한 일을 겪었던 그녀였기에 혜은에게 애써 미소를 지어보여도 긴장되고 두려운 마음은 어쩔수 없었다.)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건 없잖아. (혜은을 위해서라도 차마 혜은에게 이렇게 고요하고 익숙한 집 안에서 처참한 모습의 엄마와 재회하기도 했었다고 말할수 없던 그녀는 애써 차분하게 대답한다. 그렇게 같이 집을 살피고 돌아온 후에야 안심을 한 그녀는 작게 한숨을 내쉬며 조금 긴장을 푼다.) 응, 일단 인적도 드무니 위험 요소도 조금 적을테니까. (최대한 긍정적인 면을 보려는 듯 그녀도 혜은의 말에 동의한다. 그리고 혜은이 옆구리를 건드려오자 간지러운지 움찔한 그녀는 혜은을 잠시 바라보다가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 혜은의 볼을 콕콕 건드리며 가볍게 농담을 던진다.) 나랑 같이 지내는게 그렇게 좋았어? ...그럼 이번엔 내가 혜은이 방으로 들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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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나연주 (DnJNDdfju6) 2021. 8. 1. 오후 1:01:16왜 이것까지 귀엽다는거야...! ㅋㅋㅋㅋ ...그르르... :( (도리도리)(도망) 나연주는 원래 너무한걸? ㅋㅋㅋ ;3 (쪽) 나도 찬솔이랑 혜은이랑 찬솔주 너무 좋아~ (쓰다듬) 괜찮아,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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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혜은 - 나연 (ElkOMrHXYY) 2021. 8. 1. 오후 1:36:23' 바보야, 지금은 오빠를 노린다고 해야지! ' (볼을 콕콕 건드리며 농담을 던지는 나연을 보곤 활짝 웃던 혜은이 콩하고 꿀밤을 먹이곤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내가 여기서 지낼 동안은 모르는 척 해줄테니까 오빠를 공략해보라구! ' (팔짱을 낀 혜은이 콧방귀를 뀌곤 당당하기 그지 없는 몸짓으로 나연을 바라보며 말한다.) ' 여기 2층엔 방 하나, 1층엔 방 두개니까 내가 2층, 너랑 오빠가 1층! 오케이? 내가 어떻게 하라는지 잘 알겠지? ' (나연을 보며 선심을 쓴다는 듯 씨익 웃어보인 혜은이 키득거리며 거실로 나가 커튼을 걷어내기 시작한다. 밝은 햇빛이 쏟아지는 집 안은 먼지가 더욱 돋보인다.)' 일단 그거 하기 전에 여기 청소부터 하자! 그래야 자던지 뭘하던지 할테니까. ' (혜은은 키득거리며 팔을 걷어붙인다. 뭔가 이상한 쪽으로 불이 붙은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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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찬솔주 (ElkOMrHXYY) 2021. 8. 1. 오후 1:37:15ㅋㅋㅋㅋ 귀여워 죽겠어 증말~!!! :3 (꼬옥) ㅋㅋㅋㅋ 그런 매력이 또 엄청나지, 나연주는~!! XD (쪽) ㅋㅋㅋㅋ 덕분에 더 힘내서 돌려야 하겠는걸!!! (부비적) 나도 잘 잤어. 점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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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나연-찬솔 (vFtNl7LxXI) 2021. 8. 1. 오후 4:17:42아얏! (혜은이 콩하고 꿀밤을 먹이자 짧은 비명을 지르고는 조금 시무룩하게 맞은 부분을 문지르는 그녀였다.) 공략이라니... (어색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이리저리 눈을 굴리기 시작한다. 이미 공략이 끝났다고 말할수도 없었고, 공략이고 뭐고 할 새도 없이 어느날 정신 차려보니 이미 그와 사귀기 시작했으니 공략이라는 것이 조금 부끄럽고 어색한 탓도 있었다.) ......어... 아, 아마도...? (그러면 남매가 1층을 쓰고 자신이 2층을 쓰는게 맞지 않나 싶으면서도 차마 말하지 못하는 그녀였다. 그리고 자신 없는듯 어색한 미소로 대답한 그녀는 혜은이 거실의 커튼을 걷자 쏟아지는 밝은 햇빛에 잠시 손으로 햇빛을 가린다.) ...응, 그렇네. 찬솔 오빠가 돌아올 때까지 우리는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을 해야지. (잠시 혜은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베시시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따라서 불이 붙었는지 배낭과 손도끼를 조용히 내려놓은 그녀는 창문을 열고 혜은에게 청소도구가 어디 있는지 물어보면서 본격적으로 청소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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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나연주 (vFtNl7LxXI) 2021. 8. 1. 오후 4:19:20좀비마저 귀엽다니... 찬솔주 취향 알다가도 모르게써... :3 (꼬옥) 나연주 매력 없다니까 또 그러네! ㅋㅋㅋㅋ (쪽) 그렇다고 부담갖지는 말구...! (쓰다듬) 다행이다. 점심은 대충 먹었어. 찬솔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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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찬솔,혜은 - 나연 (0hhrmCv.Bo) 2021. 8. 1. 오후 4:23:42'시무룩한 표정해도 안 봐줄거야. ' (시무룩하게 맞은 부분을 문지르는 나연을 보며 혜은이 단호한 표정을 연기하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 공략이라니... 라니 그게 무슨 말이야. 너 오빠 좋아하는거 맞잖아? 이렇게 있다가 나중에 다른 여자 생존자라도 나타나서 오빠를 채가려고 하면 어쩌려구. 뭐, 내가 그렇게 두게 내비두진 않겠지만. ' (혜은은 이리저리 눈을 굴리며 어색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나연을 보며 한숨을 내쉬곤 조금은 서두를 필요도 있다는 듯 조언을 해준다. 역시 나연과 찬솔이 이미 사귀고 있다는 것은 모르는 모양이었다.) '그러니까 방도 붙여줄테니 잘 해보라구, 친구.'(커튼을 걷어내곤 햇빛을 등진체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혜은이었다.) ' 청소도구는 아마... 그래, 여기있다. ' (잠시 계단 쪽으로 나간 혜은이 계단 아래 작은 창고에서 청소도구를 찾아내선 나연에게 가져와 같이 청소를 하기 시작한다. 두사람이 청소를 하는 동안 찬솔은 마을을 둘러보지만 고요하기만 할 뿐, 사람도 좀비도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마치 어디론가 떠나버린 것처럼.) 일단.. 별 문제는 없는건가.. (찬솔은 그렇게 중얼거리며 차를 집으로 몰아간다. 자동차를 차고 앞에 세운 찬솔은 훌쩍 내려선 차고 문을 열고 차를 넣어둔 후에 문을 닫고 차고 안쪽에 달린 문으로 집으로 향한다.) 여긴 별 문제 없지? 되게 깔끔하네? (찬솔은 문을 열며 들어왔고 깔끔하게 청소된 집을 보며 놀란 듯 눈을 깜빡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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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찬솔주 (0hhrmCv.Bo) 2021. 8. 1. 오후 4:24:54모든 좀비가 귀여운게 아니라 나연주 좀비라서 귀여운거지!! :D (쪽) ㅋㅋㅋㅋ 아니, 내가 느끼고 있는데 자꾸 없다고 그러네~!! X3 (꼬옥) 부담갖는건 아니니까 나연주도 걱정할 것 없어! 괜찮아! XD (부비적) 나는 짜장면 먹었어. 오랜만에 시켜먹으니까 맛있더라~! 잘 쉬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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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나연-찬솔,혜은 (vFtNl7LxXI) 2021. 8. 1. 오후 5:18:20...정말로...? (혜은의 말에 살짝 장난기가 들었는지 그녀는 일부러 더 시무룩한 눈빛으로 혜은을 바라본다.) 다른 사람이 찬솔 오빠를 채가는건 안돼! 그치만... 그, 공략이라는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할까... (조금 질투심이 들었는지 단호하게 대답하고서도 조금 어색하게 웃는 그녀였다. 혜은이 말해준대로 놀란척 안기거나 좋아한다고 한번 더 말하는게 좋을까 생각하면서도, 혜은에게 솔직하게 밝히는게 더 좋을까 고민하면서.) ......방을 붙이는거랑은 상관없잖아... (혜은이 든든해서 고마우면서도 조금 부끄러운지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하지만 덕분에 그와 더 자주 마주칠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게 같이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혜은과 함께 청소를 하다보니 어느새 집이 깔끔하게 정리되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깔끔해진 집에서 혜은에게 수고했다며 물 한 잔을 건네주던 그녀는 마침 그가 집에 들어오자 미소를 지으며 반겨준다.) 어서와, 오빠. 응, 여긴 별 문제 없었어. 집이 깨끗하지? 혜은이랑 나랑 열심히 청소했거든. (혜은을 바라보며 가볍게 눈웃음을 지어준 그녀는 다시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본다.) ...오빠 쪽은 어땠어? 별 문제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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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나연주 (vFtNl7LxXI) 2021. 8. 1. 오후 5:25:19...안 귀여운 나연주 좀비는 도망간다아... :3 (도망) 찬솔주는 모든것에 다 매력을 느끼니까! ㅋㅋㅋㅋ (꼬옥)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 (쓰다듬) 짜장면 맛있었겠다! 맛있게 잘 먹었네. 잘했어! X) (부비적) 응, 난 잘 쉬고있어. 갑자기 비가 와서 구경도 하구 ㅋㅋㅋㅋ 찬솔주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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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찬솔, 혜은 - 나연 (ZOeaxYjYj6) 2021. 8. 1. 오후 5:33:52' 정말로! 사랑을 쟁취하는건 어수룩해선 할 수 없으니까! ' (진심으로 나연을 도울 생각인지, 이번만큼은 엄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혜은이 팔짱을 낀체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 공략이라고 그럴사하게 불렀지만.. 역시 간단해. 다가가고 다가가서 가까워지고, 제대로 네 마음을 전하면 되는거야. 알겠어? ' ( 혜은은 발끈하는 나연을 보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부드러워진 목소리로 차분하게 조언을 해준다.) ' 방이 가까워야 얼굴도 자주 보고.. 뭐! 뭐든 해볼 수 있게 되잖아! 내가 보고 있으면 부담스러울테니 난 2층을 쓰는거구. '(나 센스있지? 하고 윙크를 해보인 혜은이 능청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그랬어? 고생했네. 밖은.. 조용해. 좀비도 안 보이고 사람도 안 보이고.. 그 외에 특별한 건 안 보였어. 예전처럼 사람들이 없다는 것만 빼면. (찬솔은 눈웃음을 지어보이는 나연에게 상냥하게 수고했다는 듯 머리를 토닥여주며 말을 이어간다.) 혜은아 너도 고생했고. ' 윽, 뭐야~ 징그럽게. ' (찬솔이 칭찬을 해주자 나연의 뒤로 숨은 혜은이 장난치듯 말하며 웃어보인다.) 청소 하느라 고생했으니까 쉬고 있어. 실고 온 짐은 내가 집 안으로 쉬엄쉬엄 옮겨둘테니까. 알았지? (나연에게 눈빛으로 고생했다고 한번 더 말해준 찬솔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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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찬솔주 (ZOeaxYjYj6) 2021. 8. 1. 오후 5:35:28귀여운 우리 좀비나연주를 낚아챈다~!! XD (꼬옥) ㅋㅋㅋ 모든것? 나연주의 모든 것이라면 정답이지만 :D (쪽) 응응, 간만에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아!? X3 (부비적) 나도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느긋하게 쉬고 있어!! 둘 다 잘 쉬고 있으니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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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나연-찬솔,혜은 (vFtNl7LxXI) 2021. 8. 1. 오후 6:57:56......그렇구나... (혜은이 엄한 표정을 지으며 단호하게 말하자 결국 알겠다는 듯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한다.) 제대로 내 마음을 전하기... (조용히 중얼거리며 그녀는 잠시 생각에 잠긴다. 최근에는 나름대로는 열심히 표현하려고 노력 중이기는 하지만 역시 조금 더 솔직해져야 할까.) ......고, 고맙긴 하지만... 조금 부끄러운걸, 혜은아... (윙크까지 하는 혜은에게 살짝 얼굴을 붉히고 어색하게 웃어주는 그녀였다.) ...그렇구나. 오히려 다행일지도 모르겠네. 일단 당장 위험한건 없다는거니까. (그가 머리를 토닥여주자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혜은이 그의 칭찬에 뒤로 숨자 같이 키득키득 웃기도 하면서.) 아니야. 나도 도울게, 오빠. 오빠도 주변 살펴보느라 고생했잖아. 같이 하면 더 빨리 끝날테니까. (고개를 저으며 그녀는 같이 하겠다는 뜻을 전한다. 만약 그가 안된다고 하면 집 안에 옮겨놓은 짐들을 정리하는 일이라도 할 생각인 듯.) 어차피 해야할 일이니까 나도 같이 하고싶어. (다시 한번 말하는 그녀는 아마 쉽게 쉬고있을 생각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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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나연주 (vFtNl7LxXI) 2021. 8. 1. 오후 7:00:15좀비나연주는 귀엽지 않으니까 찬솔주가 낚아챈건 좀비나연주가 아니다아... :3 (도망) ...찬솔주 자꾸 부끄러운 말 하지마...! ㅋㅋㅋㅋ (쪽) 찬솔주 기분 좋아서 다행이야! X3 (쓰다듬) 찬솔주 잘하고 있네! 응, 둘 다 잘 쉬고있어서 다행이야~ 저녁도 잘 챙겨먹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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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찬솔, 혜은 - 나연 (L3HIFanwbk) 2021. 8. 1. 오후 7:05:46' 솔직함만큼 강한 무기는 없다고 했어! ' (혜은은 조용히 중얼거리는 나연의 반응에,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고개를 힘껏 끄덕여 보인다. 아마도 자신의 어드바이스를 나연이 받아들이는 중이라고 생각한 모양이었다.) ' 부끄러워 하기만 하면 그 사이에 누가 채가버리는거야. '( 뒤로 빼는건 안된다는 듯 고개를 저어보이며 결정사항이라는 듯 말하는 혜은이었다.) 응, 그렇지. 적어도 여기가 머물기 나쁜 곳은 아니라는 의미지. (자신의 말과 손길에 미소를 짓는 나연을 보며 차마 혜은의 앞이라 더 매만져주진 못하고 눈을 마주한 체 웃어보이는 찬솔이었다.) 으음.. (쉬고 있으라고 말하고 싶은 찬솔이었지만, 강조를 하듯 한번 더 말해오는 나연을 보며 머뭇거리다 한숨을 내쉰다.) 그러면 혜은이 너는 집 안에서 우리가 옮겨주는 짐 좀 풀어서 정리해줘. 나연아, 너는 나랑 짐 좀 옮기러 가자. (찬솔은 잠시 고민을 하다가 결정을 내린 듯 말했고, 혜은은 이때가 기회다 싶었는지 힘껏 고개를 끄덕인다.) ' 나한테 맡겨둬! 정리는! ' ( 나연이의 등을 살짝 밀어주며 혜은이 고개를 끄덕였다ㅣ) 그럼 가자, 나연아. (먼저 앞장서서 문을 열고 나오며 찬솔이 말을 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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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찬솔주 (L3HIFanwbk) 2021. 8. 1. 오후 7:05:51ㅋㅋㅋㅋㅋㅋ 좀비나연주 거기서!!! XD (쪽) ㅋㅋㅋㅋ부끄러운 말이라니, 다 진심인걸!!! :3 (꼬옥) 나연주도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는걸?? X3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 챙겨먹고 얼마 안 남은 주말도 푹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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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나연-찬솔,혜은 (rFNnTLggjM) 2021. 8. 1. 오후 8:08:38...그거 정말 무시무시하고 어려운 무기네. (하지만 그만큼 강력할 것이었다. 그녀는 혜은을 바라보며 부드럽게 눈웃음을 짓는다.) ......응, 알았어. 나 노력해볼게. 찬솔 오빠를, 어... 공략해볼게? (아직 부끄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마음을 전해주고싶은 그녀였기에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용기를 내려는 듯 혜은에게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게다가 집도 더 넓고 말이야. 이제 3명이니까 공간도 더 필요할테고. (물론 여전히 첫 자취방에 대한 걱정과 슬픔은 남아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생각을 하려는 듯 그녀는 그와 눈을 마주하고 같이 웃어준다.) 고마워, 오빠. (그가 짐을 옮기는 것을 돕겠다는 자신의 말에 한숨을 내쉬면서도 받아들이자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그러나 혜은이 왠지 신난듯이 등까지 살짝 밀어주자 그녀는 꺅 하는 소리를 내며 혜은을 멍한 표정으로 돌아본다. 그리고 잠시 사고가 정지한 것처럼 그렇게 멈춰있다가 괜히 얼굴이 화끈거리는지 혜은에게 다급하게 그런거 아니라는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그녀로서는 순수히 돕고싶다는 마음 뿐이었으니까.) 아, 으응. 가자, 오빠. (그러다 그가 부르자 일단 따라서 밖으로 나오는 그녀였다. 그러나 혜은과 한 대화 때문인지 둘만 있으려니 괜히 새삼스럽게 그가 의식되기 시작한다.) ...안으로만 옮기면 되는거지? (그래서 그를 보지 못하고 차만 바라보면서 조금 어색하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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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나연주 (rFNnTLggjM) 2021. 8. 1. 오후 8:17:39좀비에게 뽀뽀하면 어떡해...! ㅋㅋㅋㅋ 그어어... :3 (바들바들)(도망) ...찬솔주는 맨날 진심이래... 그게 더 부끄러워... ㅋㅋㅋㅋ (꼬옥) 찬솔주가 기분 좋아서 나도 기분 좋아~ X3 (부비적) 나연주는 만두 먹었어! 주말이 얼마 남지 않은건 슬프지만 찬솔주도 푹 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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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찬솔, 혜은 - 나연 (2Qm0nd7y5o) 2021. 8. 1. 오후 8:20:11' 그래, 아주 어마어마한 무기지. ' (나연이 제대로 자신의 말을 이해한 듯 하자 혜은은 흡족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 부탁해. 기대할게? ' (혜은은 고개를 끄덕여 보이는 나연에게 윙크를 하며 기다리겠다는 듯 말한다.) 뭐.. 그렇지. 오손도손 모여서 사는 것도 나쁠 건 없었지만 기왕이면 좋게 생각하는게 좋지. ( 찬솔은 나연의 말에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다정하게 말한다.) 고맙긴. ( 나연의 말에 별거 아니라는 듯 가볍게 대답하던 찬솔은 왠지 혜은에게 등을 떠밀린 나연이 멍한 표정을 지어보이자 의아한 듯 고개를 자어보인다. 둘이서 뭔가를 주고 받는 듯 고개를 도리도리 하는 것을 보곤 한번 더 갸웃거렸다.) 그래, 일단.. 차고로 가서. ( 정원 한켠에 있는 차고로 가는 문을 가리키며 말한 찬솔은 슬쩍 나연의 손을 잡고 차고로 들어간다. 그리곤 슬쩍 문을 닫은 찬솔은 그대로 나연을 자신의 품에 끌어안는다.) .. 여기까지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야.. 혜은이도, 너도.. (찬솔의 나연의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며 풀어진 모습으로 감싸안은 체 중얼거린다.) 이렇게 조금만 시간 보내다 가자... 아직 혜은이는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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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찬솔주 (2Qm0nd7y5o) 2021. 8. 1. 오후 8:20:17나연주니까 괜찮아!! :D (쪽) ㅋㅋㅋㅋ 나연주랑 나연이를 좋아하는 이 마음은 진심 그 자체지!!! X3 (꼬옥) 나연주도 좋다니 다행이야!! 역시 주말은 기분 좋게 보내야지!! :D (쓰담쓰담) 맛있는거 먹었구나. 좋아좋아. 나도 얼마 안 남은 주말 알차게 쉬고 있으니까 걱정마!! :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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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나연-찬솔,혜은 (rFNnTLggjM) 2021. 8. 1. 오후 9:16:54아하하... 노력은... 해볼게. (부끄러운지 머뭇거리다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살짝 얼굴이 빨개져있지만 그래도 결심은 한 듯 싶었다.) 응, 이제 혜은이도 함께니까. (혜은이까지 제대로 함께 사는건 처음이니 조금은 기대되기도 하는 그녀였다. 베시시 웃으면서 새로운 시작을 좋게 맞이하려고 노력하며.) ......응. (집을 나와 그가 슬쩍 손을 잡고 정원 한켠의 문으로 향하자 괜히 조금 긴장되는 듯 조용히 대답한다. 그리고 함께 차고로 들어오자마자 문을 닫은 그가 자신을 끌어안자 긴장했다는 것을 드러내듯 그대로 굳어버린 그녀였다.) ...응, 정말로 다행이지. 모두 무사히 왔으니까... (애써 조용히 대답하지만 그가 이마에 입까지 맞추자 더욱 어쩔줄 몰라하는 그녀였다. 새삼스럽지만 괜히 이런 스킨십 하나하나가 의식되었기에.) ......있지, 오빠. (혜은이와 함께 다같이 있을 때와는 다르게 풀어진 그의 모습을 물끄러미 올려다보던 그녀는 조용히 그를 부른다.) 나 오빠 좋아해. (부끄럽지만 아까 혜은과 한 말도 있으니 조금 더 용기를 내보는 그녀였다. 조용히 그에게 속삭인 그녀는 그를 함께 끌어안으면서 한손으로 그의 뒷머리를 쓰다듬어주기 시작한다.) ...늘 우리를 위해 고생해줘서 고맙고 미안해. 나는 그런 찬솔 오빠가 정말로 좋아. (잘 표현하지는 못해도 늘 그렇게 생각하고있어. 그녀는 두뺨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면서도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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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나연주 (rFNnTLggjM) 2021. 8. 1. 오후 9:20:08그렇다고 좀비한테 뽀뽀하면 안돼! 큰일나! ㅋㅋㅋㅋ (도망) ...나연주도 나연이도 부끄러워... :3 나도 찬솔주랑 찬솔이랑 좋아해! (꼬옥) 맞아, 주말이니까! X3 (부비적) 찬솔주도 알차게 쉬고있다니 다행이야~ :)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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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찬솔 - 나연 (EDl18PYsLU) 2021. 8. 1. 오후 9:56:18(찬솔은 한순간 품에 안겨있던 나연이 자신을 끌어안으며 대담하게 말해오는 것을 들은 찬솔은 역으로 석상이 된 것처럼 굳어버린다.) 나..나연아..?! (한순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어쩔 줄 몰라하던 찬솔은 팔을 허공에 휘적거리다 조심스럽게 나연을 끌어안는다.) 그.. 고마워. 나연이가 그렇게 말해줄 줄은 몰랐네.. 으응...(얼굴이 붉어진 찬솔이 나연의 대담함에 어쩔 줄 몰라하며 부끄러워 하는 찬솔이었다.) 나도 나연이가 좋아.. 그래서 다들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좋아해, 정말.. (찬솔은 나연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조금만 이렇게 잇다가 짐 옮기는거 시작할까? 아까부터 이렇게 있고 싶었어...( 수줍게 말을 한 찬솔은 나연과 이마를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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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찬솔주 (EDl18PYsLU) 2021. 8. 1. 오후 9:58:04ㅋㅋㅋㅋㅋ 괜찮아! 물리면 좀비 되서 같이 다녀야지!! :3 (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주 나연아 사랑해~!! XD(꼬옥) ㅋㅋㅋㅋ 내가 더 좋아해!! :3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 쉬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 없네. 안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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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나연-찬솔 (rFNnTLggjM) 2021. 8. 1. 오후 11:07:51...응? 찬솔 오빠? (그가 역으로 석상처럼 굳어버리자 눈을 깜빡이던 그녀는 손을 들어 그의 눈앞에 흔들어본다. 그러다 그가 당황한 얼굴로 어쩔줄 몰라하다 조심스럽게 끌어안자 그녀도 그를 부드럽게 안아준다.) ...새삼스럽게 그렇게 부끄러워하는거야?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하는 그를 보자 작게 웃음을 터트리면서. 그동안 더 대담한 행동도 해왔으면서 갑자기 이렇게 수줍어하는 그를 보니 괜히 장난기가 드는 그녀였다. 그래서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이마를 맞대오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살짝 얼굴을 움직여 그의 볼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다.) ...이건 내가 주는 상이야. 혜은이가 있을 때 어른스럽게 잘 참았으니까. (혜은이는 그가 이런 아이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까 하고 생각하면서 베시시 웃은 그녀는 그의 볼을 살살 쓰다듬어준다.) 응, 조금만 있다가 바로 시작하자. 얼른 끝내고 푹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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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나연주 (rFNnTLggjM) 2021. 8. 1. 오후 11:13:47안 물렸는데도 지금 부비적거리고 있잖아...! ㅋㅋㅋㅋ (쓰다듬) 하여튼 찬솔주는 사랑한다는 말 엄청 쉽게 해준다니까... ㅋㅋㅋ 응, 찬솔주랑 찬솔이도 사랑해 :) (꼬옥) 내가 더 좋아해! X3 (부비적) 나연주는 걱정 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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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찬솔 - 나연 (cjW9vjYu.w) 2021. 8. 1. 오후 11:17:29...아니, 그러니까 뭐라고 하지.. 내가 하는거랑 느낌이달라서.. (작게 웃음을 터트리는 나연을 보며 머쓱하니 얼굴을 물들인 찬솔이 더듬거리며 말을 하곤 헛기침을 한다.) 고마워.. 나연이가 주는 상을 받으니까 힘이 불끈하고 솟는 것 같아. (찬솔은 볼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 나연을 더욱 붉어진 얼굴로 바라보다 한숨을 폭 내쉬며 질 수 없다는 듯 나연의 코 끝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다.) 나연이도 침착하게 움직여주고 청소도 해줬으니까 상을 줄게. 이거 받고 힘내. ( 찬솔은 자신의 뺨을 매만져주는 나연을 부드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허리를 감싸안는다.) 이러고 있는 것도 완전 힐링되지만. 차를 타고 나가도 역시 밖에서 혼자 있는 건 엄청 긴장되더라. 나연이랑 있으면 그런 줄도 모르는데 말이야. ( 찬솔은 나연의 등을 매만져주며 장난스럽게 중얼거린다.) 못 챙겨온 건 옷이 대부분이려나..? 먹을거나 물은 가장 먼저 실어뒀으니까. (힐끗 트렁크를 바라본 찬솔이 품 안의 나연에게 조심스럽게 묻는다.) 먹을건 좀 있었으니까 급하게 움직일 일은 없겠네..다행이다. ( 나연의 머리카락에 한번 더 입을 맞춰주며 미소를 머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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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찬솔주 (cjW9vjYu.w) 2021. 8. 1. 오후 11:18:13ㅋㅋㅋㅋㅋ 부비적거리는 건 일상이나 다름없으니까!!! XD (부비적) 쉽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 아무한테나 해주는 것도 아닌데!! 내가 더 사랑햇!!❤️ X3 (쪽) 응응! 주말이 가는건 아쉽지만 나연주랑 쉬고 있으니 기분은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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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나연-찬솔 (rFNnTLggjM) 2021. 8. 1. 오후 11:42:37찬솔 오빠 귀여워. (그가 당황하는 모습은 희귀한 것이었으니까. 그가 귀여운지 조금 더 크게 웃음을 터트리며 그녀는 조금 더 용기내보기로 한번 더 다짐한다.) 다행이다. 그러면 오빠 짐 옮기는거 힘들지 않을테니까. ...오빠 힘이 더 불끈 솟게 해야하려나? (붉어진 그의 얼굴을 보면서 장난스럽게 그녀가 속삭인다. 그러다 그가 코 끝에 입을 맞춰주자 간지러운지 살짝 움찔한다.) 나도 상 주는거야? 나한테 상 주는거면 혜은이한테도 줘야한다구. (일부러 가벼운 농담을 던지면서 그녀는 조용히 미소를 짓는다.) ...응, 혼자는 무서우니까. 내 곁에 아무도 없다는건 정말 무서운 일이잖아. 그래서 오빠랑 같이 나가주고 싶었는데 혜은이도 걱정되어서... (그가 허리를 감싸안고 등을 매만져주자 그녀는 얌전히 안겨진체로 속삭인다. 혼자라는 두려움은 그녀가 가장 잘 아는 것이었으니까. 그러나 그를 걱정시키고 싶지 않은지 그녀는 머리카락에 입을 맞춰주는 그에게 희미한 미소를 지어주며 대답하기 시작한다.) 응, 옷이랑 그 밖의 각자 개인용품 같은 것들이 대부분일거야. 먹을거랑 물은 제대로 가져오긴 했지만 여긴 물건을 구하려면 좀 멀리 나가야하니까 미리 준비하고 있긴 해야한다고 생각해. (그래도 그의 말대로 아직은 급할것까진 없을 것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는 한번 더 그의 볼을 살살 쓰다듬어준다.) ...그럼 이제 슬슬 움직여볼까? 아니면 조금 더 이렇게 있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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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나연주 (rFNnTLggjM) 2021. 8. 1. 오후 11:45:48좀비한테도 그러면 큰일난다구 ㅋㅋㅋㅋ :3 (쓰다듬) 둘 다 맞는데~ :) 내가 더 사랑해! ❤ (쪽) 기분 좋다니 다행이야! 푹 쉬어야 내일도 힘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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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찬솔 - 나연 (uj2f2AiGIY) 2021. 8. 1. 오후 11:50:20윽... 귀엽다니.. (웃음을 터트리며 꺼내는 나연의 말에 그저 윽 하는 소리를 내며 한숨을 내쉬는 찬솔이었다. 부끄러움에 얼굴은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더 불끈 솟게..? (찬솔은 나연의 대담한 말에 움찔하고 놀라더니 기대감에 움찔거리는 입꼬리와 설렘을 보여주듯 좀 더 짙게 물드는 뺨을 보여준다.) 혜은이는 그냥 말로 해주면 돼. 그게 나한테도 좋고, 그 아이한테도 좋아. 정 뭐하면 나연이가 수고했다고 등을 두드려주면 그걸로 충분할걸. ( 찬솔은 조용히 미소 짓는 나연에게 상냥하게 미소를 지으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그래그래, 아무래도 혜은이랑 같이 있어주는 쪽이 좀 더 좋았으니까 나도 나연이한테 혜은이를 맡기고 간거야. 나연이를 믿으니까. ( 안겨진 체 속삭이는 나연에게 아주 잘 해줬다는 듯 부드럽게 대답을 해준다.) ... 조금만 더 이러고 있을래. 그, 입 맞추는 건 역시 안되겠지? 조금만 맞추면 힘내서 옮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리광을 피우듯 이마를 맞댄 찬솔이 장난스럽게 이마를 부비적대곤 궁금하다는 듯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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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찬솔주 (uj2f2AiGIY) 2021. 8. 1. 오후 11:50:25ㅋㅋㅋ 좀비 나연주니까 아무래도 상관없어~ 같이 좀비 되어버리지, 뭐~!! :D(꼬옥) 음, 이번엔 져주는 걸로 할까~ 나연주 사랑 좀 듬뿍 받아야지 ㅋㅋㅋㅋXD(쪽) 응응, 푹 쉬어야 내일도 나연주랑 일상도 돌리고 잡담도 하고 일도 하고 그러지~!! X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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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나연주 (R5RC/dgkM2) 2021. 8. 2. 오전 12:18:27찬솔주 너무 쉽게 인간임을 포기하는거 아니야!? ㅋㅋㅋㅋ (꼬옥) 나연주 사랑은 희귀하니까? ㅋㅋㅋ :) 그럼... 자, 듬뿍 선물이야! 💝 (쪽) 그거 일이 제일 먼저 와야하는거 아니야!? ㅋㅋㅋㅋ (쓰다듬)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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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찬솔주 (Tyip0WJgW6) 2021. 8. 2. 오전 12:21:35나연주를 외롭게 하지 않으려면 같이 좀비가 되는 수 밖에 없지!! :D (부비적) ㅋㅋㅋㅋㅋ 나연주의 사랑은 하나라도 흘릴 수 없지! XD (꼬옥) 그치만 일은 싫은걸...!! :3 (쪽쪽) 응응!! 답레는 편하게 줘!!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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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나연주 (R5RC/dgkM2) 2021. 8. 2. 오전 12:33:47좀비 나연주는... 다른 좀비 친구들이 생길테니까 괜찮을거야! ㅋㅋㅋㅋ :3 (쓰다듬) 대신 나연주의 사랑은 찬솔이에게도 나눠줘야해! ㅋㅋㅋㅋ X3 (꼬옥)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ㅋㅋㅋ :3 (쪽쪽) 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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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찬솔주 (qsIuJ4hCO.) 2021. 8. 2. 오전 12:36:36안대!! 다른 녀석들에겐 내어줄 수 없어!! XD (꼬옥) ㅋㅋㅋㅋ 뭐 그건 어쩔 수 없지!! 나연주도 찬솔주의 사랑을 받아랏!! X3 (쪽쪽) ㅋㅋㅋㅋㅋ 아무튼 순서는 그리 중요한 게 아니라구!! (얼렁뚱땅)(부비적) ㅋㅋㅋㅋ 고맙긴!! 이제 세사람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이야기를 어떻게 해보면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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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나연주 (R5RC/dgkM2) 2021. 8. 2. 오전 12:41:37설마 찬솔주만 있어야하는거야!? ㅋㅋㅋㅋ :O (꼬옥) 찬솔주만을 위한 사랑은 숨겨뒀으니까 잘 찾아보라구 :3 (소곤소곤) 찬솔주의 사랑도 주는거야? ㅋㅋㅋ :) (쪽쪽) 순서 중요한건데...! ㅋㅋㅋㅋ (쓰다듬) 그러게, 어떻게 해보면 좋으려나. 어떤 사건이 또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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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찬솔주 (Mt.HGUufVI) 2021. 8. 2. 오전 12:44:36그건 아니지만 바로 옆 정도는 욕심내도 괜찮지 않을까..?? :D (쓰담쓰담) 에!! 숨겨뒀어?! 어디지ㅠㅠ 너무해!!! ㅠㅡㅠ (꼬옥) ㅋㅋㅋ 당연하지! 아낌없이 준다니까~:3 (쪽) ㅋㅋㅋㅋ 자자, 넘어가자구 ㅋㅋㅋㅋ (부비적) 음.. 역시 주변 탐사? 셋이서 마트 탐사? 잔잔 노선을 탈지 긴장감 노선을 탈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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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나연주 (R5RC/dgkM2) 2021. 8. 2. 오전 12:57:33바로 앞이나 바로 뒤는 안되는거야? ㅋㅋㅋㅋㅋ :3 (??)(부비적) 너무하다니! 잘 찾아보라구~ ㅋㅋㅋㅋ X3 (꼬옥) ㅋㅋㅋ 사랑은 좀 더 소중히 아껴야한다구, 찬솔주 :) (쪽) 나연주 찜찜해... :( (쓰다듬) 음... 둘 다 좋아보이는데. 그럼 나중에 계곡도 다시 가기로 했다, 그때 필요한 물건들을 파밍하러 마트 탐사하고서 계곡 가는 것도 좋을 것 같구, 아니면 주변 탐사를 하다가 전에 그랬던 것처럼 그룹으로 떨어지는 것도 좋을것 같아. 1명과 2명 혹은 1명씩 따로? 이러면 혜은이 쪽은 묘사 생략하고 찬솔이 쪽만 진행하다가 나중에 합류만 같이 하면 찬솔주 부담도 줄지 않을까 싶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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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찬솔주 (0zz1/M9d5M) 2021. 8. 2. 오전 1:00:31바로 앞이면 나연주를 못 보고, 바로 뒤면 나연주의 앞을 못 보니까!!! XD (꼬옥) 우우..나연주의 사랑...ㅠㅠ (쪽) ㅋㅋㅋ 아끼고 있는데??? XD (쓰담쓰담) 나연주 왜 찜찜해~ (부비적) 음, 그것도 좋다. 일단 계곡을 목표로 탐색도 하고 그런걸로 할까? XD 근데 나연이가 혜은이를 혼자 보내려고 할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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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나연주 (R5RC/dgkM2) 2021. 8. 2. 오전 1:11:32바로 옆이어도 나연주의 앞을 못 보는건 똑같은데!? ㅋㅋㅋㅋ (꼬옥) ㅋㅋㅋㅋ 찬솔주 품에... :3 (소곤소곤)(쪽) 아낌없이 준다면서 아끼긴 뭘 아껴 ㅋㅋㅋ (부비적) 찬솔주가 넘어가서... :( (쓰다듬) 응, 그러면 그렇게 하자. 앗, 처음부터 떨어지자는게 아니라 같이 다니다가 어떤 일이 발생해서 원치 않게 떨어지는 그런걸 말한건데... :3 나연이는 혜은이 절대 혼자 안 보내지! 차라리 자기가 혼자 가겠다고 할 아이인걸?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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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찬솔주 (SyNecg9k/2) 2021. 8. 2. 오전 1:14:52ㅋㅋㅋㅋ 옆에 서면 내가 살짝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볼 수 있잖아!! :3 그리구 막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네 옆에 있고 싶어! 막 이러구! (부비적) 찬솔주 품에... 나연주 이리 와!!! X3❤️(꼬옥)ㅋㅋㅋㅋ 나연주한테만 주니까 아끼는거지!!! XD (쪽) 아 ㅋㅋ 그런거였구나!! 그거 괜탆다!! 지난번에 나연이랑 찬솔이가 떨어졌던 것처럼! X) (쓰담쓰담) 나연이 혼자는 절대로 안 보내지!! 찬솔이가 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된다고 할거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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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나연주 (R5RC/dgkM2) 2021. 8. 2. 오전 1:25:48......찬솔주 갑자기 그렇게 부끄러운 말 하지마! ㅋㅋㅋㅋㅋ (꼬옥) 갑자기 나연주 잡기야!? ㅋㅋㅋㅋ 윽, 잡혔다! X( (부비적) 그게 안 아끼는거잖아...! ㅋㅋㅋ (쪽) 응, 지난번에 그랬던 것처럼! X3 (고롱고롱) ㅋㅋㅋㅋ 나연이가 혼자 가겠다고 고집 부려서 나가도 찬솔이가 뒤에서 몰래 쫓아가면서 봐주고 있을것 같아 ㅋㅋ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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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찬솔주 (cCi8yy/.Rs) 2021. 8. 2. 오전 1:28:31나연주 난 나연주 옆에 있고 싶어.. ❤️ (부비적) 이러면 나연주의 사랑도 나연주도 품에 얻게 되는거잖아? XD (쪽) ㅋㅋㅋ 아니지? 딱 정해두고 줄 사람한테만 주는거니까 아끼는거지!! X3 (꼬옥) 좋아좋아! 혜은이야 씩씩하게 돌아오겠지만 말이야 ㅋㅋㅋㅋ :3 (쓰담쓰담) ㅋㅋㅋㅋ 어, 어떻게 알았지 ㅋㅋㅋㅋㅋ XD 혜은이랑 둘이서 보고 있을지도 몰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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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나연주 (R5RC/dgkM2) 2021. 8. 2. 오전 1:37:04......부끄러워! 하지마...! /// (꼬옥) ...찬솔주 욕심쟁이... 완전 나연주 세트가 되어버려써... ㅋㅋㅋㅋ :3 (쪽) 윽, 나도 나지만 찬솔주도 고집 너무 세...! :( (꼬옥) ㅋㅋㅋㅋ 맞아, 사실 혜은이가 의외로 몸도 마음도 가장 세고 건강할지도 모르겠어 ㅋㅋㅋ 든든해! X3 (부비적) 두 남매가 몰래 지켜보는거야? ㅋㅋㅋㅋ 나연이 가끔 이상한 시선을 느끼고 뒤돌아보고 그럴지도 ㅋㅋㅋ X) 앗, 이것도 일상 돌려봐도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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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찬솔주 (ues8vqqBXA) 2021. 8. 2. 오전 1:44:26나연주랑 오래오래 보고 싶고 즐겁게 해주고 싶어XD (꼬옥) ㅋㅋㅋ 나연주랑 나연이한테 욕심부릴 수 밖에 없는걸?? :D (쪽) ㅋㅋㅋㅋ 나연주가 먼저 고집을 마구 부리니까 안그러면 못 당해낸다구!! X3 (부비적) 찬솔주 피셜 멘탈과 신체는 꽤나 좋은 상태라구, 혜은이는!! :3 애초에 혼자 다른 도시에서 도보나 자전거로 온 것 보면!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나연이는 처음 심부름 보낸 아이 느낌이 날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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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나연주 (R5RC/dgkM2) 2021. 8. 2. 오전 1:54:58...찬솔주 내 말 듣고는 있는거지!? ㅋㅋㅋㅋㅋ /// (꼬옥) ㅋㅋㅋㅋ 그치만 나연주랑 나연이 욕심쟁이 조금 좋아할지도... :3 (쪽) 너무해...! 찬솔주가 억지 부리니까 그런건데! ㅋㅋㅋ :( (쓰다듬) 역시 혜은이야! 너무 멋져! ㅋㅋㅋㅋㅋ 나연주 반할것 같아! X3 (??)(부비적) 나연이 다른 사람들이 힘든거 받아주고 보듬어주고 기댈수 있게 해주고 하는데 정작 자신의 일에는 그렇게 보이는걸까? ㅋㅋㅋㅋ 찬솔이랑 혜은이가 나연이를 계속 보호해주고 하다보니 둘의 눈에는 더 그렇게 보이는걸지도 ㅋㅋㅋㅋ X3 찬솔주도 보고싶다면 나중에 일상으로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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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찬솔주 (.ZJxLRigA2) 2021. 8. 2. 오전 1:58:08ㅋㅋㅋ 듣고 있는데? 더 기분 좋게 해주고 싶어서~! XD (꼬옥) ㅋㅋㅋㅋ 조금 좋아하는거야?? 많이는? :3 (쪽쪽) ㅋㅋㅋ 나연주가 귀엽다는 말만 해줘도 고집이 반은 줄어들걸~! X3(부비적) 나연주는 나만 봐!!❤️ ㅋㅋㅋㅋ 이러니까 더 혜은이의 비밀이 궁금하지 않아? :D(쓰담쓰담) ㅋㅋㅋ 나연이는 상냥한 아이니까 두사람에게도 소중한 존재지. 그래서 더 챙겨주려고 하는거구!! ㅋㅋㅋ 나중에 일상으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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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나연주 (R5RC/dgkM2) 2021. 8. 2. 오전 2:07:32나연주 기분 때문에 그러면 안되는거야! 찬솔주는 찬솔주를 소중히 해야할 필요가 있어... :( (꼬옥) ...나연이는 많이 좋아한대! 아마도! ㅋㅋㅋㅋ :3 (쪽쪽) ...그럼 찬솔주는 평생 고집쟁이야! ㅋㅋㅋㅋ (쓰다듬) ...찬솔주 또 시작했어... 너무해... 나연주는 찬솔주 안 보고 나연이는 혜은이랑만 꽁냥거릴거야... 어마어마한거 해버릴거야... :( (??)(부비적) 그런 두사람이 고맙고 소중해서 나연이도 덕분에 살아갈수 있는걸 :) 좋아! 기대된다! 벌써 일상 소재가 3~4개는 나왔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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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찬솔주 (f/qhhZpf1Q) 2021. 8. 2. 오전 2:12:40내가 하고 싶은 말인데? 이거 처음부터 다시 해줘야겠네~ 나는 나연주 옆에 쭈욱 있고 싶어❤️ (부비적) ㅋㅋㅋ 나연주는 아닌가봐...ㅠㅠ (꼬옥) ㅋㅋㅋㅋ 평생 나연주의 고집과 함께 할거야!! ㅋㅋㅋㅋ X3 (쪽쪽) 미안해!!! ㅋㅋㅋㅋ 안 그럴게!! 봐줘...ㅠㅠㅠ (쓰담쓰담) ㅋㅋㅋ 그러게나 말이야! 일상이 풍족해지고 있어!!좋아좋아!! 아주 좋은 모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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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나연주 (R5RC/dgkM2) 2021. 8. 2. 오전 2:19:04...윽, 그만해! 부끄럽다니깐 진짜...! ㅋㅋㅋㅋㅋ /// (쓰다듬) ...나연주도 많이 좋아한대... :3 (소곤소곤)(꼬옥) ㅋㅋㅋㅋ 각오하시지! 나연주 안 질거야! :( (쪽쪽) ㅋㅋㅋㅋㅋ 그럼 혜은이의 비밀이 뭔지 지금 알려줘! X3 (부비적) 맞아, 아주 좋은 모습이야! 풍족한 일상!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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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찬솔주 (f/qhhZpf1Q) 2021. 8. 2. 오전 2:26:20나연주가 잘 모르는 것 같아서 그만 XD (쪽) 정말?? 완전 행복해...! :D (부비적) ㅋㅋㅋㅋㅋㅋ 이거야 원~ 한마디면 되는데 말이야!!! X3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 지금말이야? 이건 스토리용으로 남겨둔건데에.... :3 진짜..?? (꼬옥) ㅋㅋㅋ 나연주와 잔뜩 즐길 수 있고 나연이도 잔뜩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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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나연주 (1fuD4Tq/OY) 2021. 8. 2. 오전 8:59:17...찬솔주 똑같이 돌려줘서 복수해버릴거야... :( (쪽) 찬솔주 울었다 행복했다 반복이야...! ㅋㅋㅋㅋ 더 행복하게 만들어버릴 것이다~! :3 (쓰다듬) 그게 너무 어려운 한마디인걸! ㅋㅋㅋㅋ (부비적) ......그럼 힌트 줘! X3 (꼬옥) ㅋㅋㅋㅋ 일석이조네~ 먼저 자서 미안... ㅜㅜ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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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찬솔주 (Mx159zId9o) 2021. 8. 2. 오전 9:01:20이히히, 나연주 조아해~!! :3 (쪽쪽) ㅋㅋㅋㅋ 나연주가 찬솔주를 쥐었다 폈다 하니까 어쩔 수 없다구~!! 응응!! 얌전히 행복해질게!! XD(꼬옥) ㅋㅋㅋㅋㅋ 눈 딱 감고 해버려!! :D(쓰담쓰담) 힌트.... 연애관련.?? XD (부비적) 괜찮아!! 시간이 늦기도 했고!!! 잘 잤어, 나는. 나연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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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나연주 (xEwdmaMifE) 2021. 8. 2. 오전 9:25:19이제 나연주 말 듣지도 않는거지!? ㅋㅋㅋㅋㅋ (쪽쪽) 나연주는 그런거 잘 못한다구~ :3 좋아, 엄청 행복해지는거야! X3 (꼬옥) ...못해! X( (눈 딱 감기)(??) 음... 연애관련... 혹시 나연이랑 관련 있는거야? :3 (쓰다듬) 잘 잤다니 다행이다! 나도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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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찬솔주 (/SsCi.Agp2) 2021. 8. 2. 오전 9:31:02웅?? 아니 듣고 있어!! 그래두 나연주 좋아하는걸! 옆에 있고 싶은 걸! 나연주 옆자리는 찬솔주꺼로 허고 싶은걸!! XD (쪽) ㅋㅋㅋㅋㅋㅋ 그런 것 치고는 찬솔주를 잘 다루고 있잖아 ㅋㅋㅋㅋ X3 (꼬옥) 할 수 있어, 나연주는!! :3 (부비적) 나연주도 잘 잤다니 안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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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나연주 (OuPlWg1huU) 2021. 8. 2. 오전 10:38:24찬솔주 밀어붙이는거 너무 잘해서 부끄러워... ㅋㅋㅋㅋ (쪽) 나연주가 찬솔주를 잘 다룬다니! 찬솔주에게 이리저리 휘둘리고있는걸!? ㅋㅋㅋㅋ :3 (꼬옥) 나연주는 못해! X( (쓰다듬) 응, 둘 다 잘 자서 다행이야! 같이 오늘도 힘내는거야! ...근데 왜 대답 안 해주는거야...! ㅋㅋㅋㅋ 대답해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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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찬솔주 (oSwDESTG8U) 2021. 8. 2. 오전 10:48:00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연주가 너무 좋아서 그래!!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이래도 나연주 한마디면 꼼짝못하는데!! :D (꼬옥)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X3 (쪽쪽) ㅋㅋㅋㅋ 나연이랑은 관련없는데!! X) 나연이가 들으면 놀랄지도?? (부비적) 응응 같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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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나연주 (qmDwZidE6o) 2021. 8. 2. 오전 11:53:06...나도 찬솔주 너무 좋아해! 찬솔주 옆에 있고싶어! X3 ❤ (부비적) ㅋㅋㅋㅋ 정말로? 그럼... 찬솔주 꼼짝마! :3 (꼬옥) 못해! 못해! X( (쪽쪽) 그래? 그럼 왜 나연이가 놀라는거지... ㅋㅋㅋㅋ 혹시 찬솔이랑 관련있는건가...! :O (쓰다듬) 응응, 힘내는거야! 점심도 잘 챙겨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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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찬솔주 (kqILJh4yY2) 2021. 8. 2. 오후 12:18:32ㅋㅋ 얼마든지 있어달라구! 내가 부탁하는거야!! XD (꼬옥) ㅋㅋㅋㅋ 꼼짝마!(꼼짝) ㅋㅋㅋ 할 수 있어!!! X3 (쪽쪽) ㅋㅋㅋㅋㅋㅋㅋ 찬솔이랑도 연관없는데 들으면 놀라!! XD(쓰담쓰담) 화이팅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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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나연주 (s8wwgI.W3.) 2021. 8. 2. 오후 1:13:12...찬솔주에게 똑같이 하는게 소용이 없어...! ㅋㅋㅋㅋ 찬솔주 옆자리 나연주꺼로 해버린다!? (꼬옥) ㅋㅋㅋ 옳지! 기다려~ :3 (슬금슬금) 못한다니까! X( (쪽쪽) 도대체 그게 뭐지...! ㅋㅋㅋㅋㅋ 혜은아 알려줘! ㅜㅜㅜ (부비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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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찬솔주 (b7eG.D/08k) 2021. 8. 2. 오후 1:18:55ㅋㅋㅋㅋㅋ 나연주 옆자리는 찬솔주꺼, 찬솔주 옆자리는.나얀주꺼!! XD (부비적) ㅋㅋㅋㅋ 멀어지면 자동으로 달라붙는 시스템이야!! :D(응시) ㅋㅋㅋㅋㅋ 언제쯤 알려주면 좋으려나~ 나중에 혜은이랑 나연이가 툭 터놓고 이야기를 나눌 때가 되면 알 수 있겠다!! :3(꼬옥) 점심도 맛있게 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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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나연-찬솔 (R5RC/dgkM2) 2021. 8. 2. 오후 8:44:35그치만 정말로 귀여운걸? (가끔 보면 오빠같지 않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지만 그것까지는 굳이 말하지 않는 그녀였다. 대신 분홍빛으로 물든 그의 얼굴을 살살 어루만져주며 키득키득 웃는다.) 응, 더 불끈 솟게. (천천히 그에게 다가가며 조용히 속삭인 그녀는 그의 입술 앞에서 멈추더니 그의 볼에 재빨리 쪽쪽 하고 두번 입을 맞춰주고는 떨어진다.) ...어때? 힘 더 불끈 솟았어? (눈웃음을 지으며 장난스러우면서도 수줍게 묻는 그녀였다.) 나야 당연히 그렇게 할 생각이라구. 오빠도 꼭 혜은이한테 상 줘야해?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속삭인다.) 응, 나를 믿어줘서 고마워. ...혜은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꼭 지켜줄게. (혜은은 자신이 그녀를 지켜준다고는 했지만 그에게도 그녀에게도 소중한 혜은을 그녀 역시 지켜주고 싶었다.) ...지금? (그가 이마를 맞대고 부비적대며 어리광을 피우자 가만히 받아주던 그녀는 살짝 놀란듯 눈을 크게 뜬다. 그리고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좋은 생각이 났는지 장난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대담하게 농담을 던지듯 말한다.) 먼저 힘내서 옮겨주면 내가 살짝 해줄게. ...어때,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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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나연주 (R5RC/dgkM2) 2021. 8. 2. 오후 8:45:42찬솔주 괜찮은거야!? ㅋㅋㅋㅋㅋ 그럼 나연주-찬솔주-나얀주가 되는것인가... :3 (??)(쓰다듬) ...설마~ ㅋㅋㅋ 기다려~ :3 (슬금슬금)(도망) 나연이가 혜은이에게 비밀을 밝히면 혜은이도 알려주는건가... 혜은이가 바로 나연주에게 알려주면 안돼? ㅋㅋㅋㅋ ;) (꼬옥)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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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찬솔 - 나연 (4r40UPPAys) 2021. 8. 2. 오후 8:50:19...너무 놀리진 말구.. (자신이 부끄러워 하고 있다는 건 인정하는 것인지 쓴 미소를 지업인 찬솔이 한숨을 푹 내쉬며 말한다. 키득거리는 나연의 미소가 더욱 더 장난스러워 보였다.) ... 진짜 불끈 솟을 것 같은데.. (찬솔은 볼에 두번 입을 맞춰주곤 떨어지는 나연을 보며 먼곳을 바라보더니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린다.) 혜은이한테 상...? 뭐어...일단 알았어. (동생한테 상을 뭘 줘야 하나 싶은 듯한 얼굴이었지만 나연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으니 하는 수 없는지 알았다는 대답을 돌려준다.) 그래그래, 나연이라면 충분히 잘할테니까. (나연이 말한 것을 들은 찬솔은 나연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부드러운 미소를 띈 체 말한다.) 응, 지금. (찬솔은 놀란 듯 눈을 떳다가 장난스런 미소를 지으며 대담하게 말하는 나연을 보며 윽, 하는 소리를 내더니 순순히 고개를 끄덕인다.) 짐 나르고 오면 해주는거다..? (찬솔은 품에서 나연을 놓아주더니 힘좋게 짐 두개를 어깨에 들쳐매곤 나연에게 말하며 혼자서 차고를 빠져나간다. 후다닥 혜은에게 짐을 가져다 주고 달려올 생각인 듯 했다. 정말로 얼마 지나지 않아 숨을 몰아쉬며 달려온 찬솔은 나연을 보며 눈을 반짝인다.) 다녀왔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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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찬솔주 (4r40UPPAys) 2021. 8. 2. 오후 8:51:47ㅋㅋㅋㅋ 나얀주는 오타구 나연주 말한거지!! :3 (부비적) ㅋㅋㅋㅋ 앗, 일정거리 이상 멀어져서 달라붙어야해!! XD(쪽) ㅋㅋㅋㅋㅋ 그러면 재미없잖아~!! 꼭 나연이가 비밀을 밝히지 않아도 둘이 이것저것 이야기할 분위기가 되면 충분하지 않을까? :D (꼬옥)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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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나연-찬솔 (R5RC/dgkM2) 2021. 8. 2. 오후 9:48:04그치만 귀여운걸 어떡해. 찬솔 오빠도 맨날 나 놀리면서 뭘. (게다가 이렇게 부끄러워하는 그는 쉽게 보기 어려웠으니까. 지금을 즐기겠다는 듯 그녀는 미소를 짓고는 계속 귀엽다고 속삭이며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그래? 다행이다. 힘이 솟으면 짐을 나르기도 쉬워질테니까. (용기를 낸 보람을 느끼는지 그녀는 베시시 웃으며 대답한다.) 좋아, 내가 나중에 확인해볼거야? (그의 얼굴을 보니 꽤 고민스러운 것 같지만 그래도 그녀는 장난스럽게 속삭이며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남매끼리 사이좋은 모습을 보는 것이 그녀에게 기쁨이기도 했으니.) ...응. 나 힘낼게. (그가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그녀는 조용히 한번 더 다짐하며 대답한다.) ...응, 해줄게. (그가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자 그녀도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자 그가 짐을 두개나 들쳐매고 달려나갈줄은 몰랐는지 차고를 빠져나가는 그의 뒷모습을 놀란듯이 멍하니 바라보는 그녀였다. 게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돌아온 그는 숨을 몰아쉬면서도 눈까지 반짝였고, 그런 그의 모습에서 힘 좋은 대형견을 떠올린 그녀는 살짝 웃음을 터트린다.) 정말로 빨리 갔다왔네? 이렇게 빠를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었으니. 그녀는 그에게 다가가 그를 올려다보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수고했어, 오빠. ...이제 허리 조금 숙이고 눈 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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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나연주 (R5RC/dgkM2) 2021. 8. 2. 오후 9:53:28ㅋㅋㅋㅋ 아닌데~ 나얀주랑 나연주는 다른 사람인데에~ ;3 (쓰다듬) 앗, 기다리라고 했잖아...! 찬솔주 꼼짝못한다며! X( (쪽) 너무해... ㅜㅜ 얼른 혜은이랑 단 둘이 분위기를 잡아봐야겠네... 나연주 궁금해 죽을거야 :( (꼬옥) 다행이다! 나도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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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찬솔 - 나연 (4r40UPPAys) 2021. 8. 2. 오후 9:59:54아니 그게 틀린 말은 아닌데... (찬솔은 머리를 쓰다듬으며 귀엽다를 연발하는 나연을 보며 얼굴을 붉힐 뿐이었다.) 뭐어, 그렇지. (뭔가 그런 의미만 있던 건 아니었던 모양이지만 굳이 말하지 않고 넘어간다.) 어, 고민 좀 해볼게. 그 아이.. 생각보다 까다로우니까. (나연이 확인할 것이라는 말에 씁쓸한 미소를 지어보인 찬솔이 정말 고민스러운 듯 중얼거린다.) 응, 같이 힘내는거야. 너랑 나랑. 그리고 혜은이도. (찬솔은 다짐하듯 중얼거리는 나연에게 상냥하게 답하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인다.) ...걸린 상품이 간단한게 아니었으니까 말이야. (숨을 고르며 웃음을 터트리는 나연에게 해맑은 미소를 지은체 말했다. 그리곤 부드럽게 속삭이는 나연의 말에 조심스럽게 허리를 숙이곤 눈을 감는다.) 자, 눈도 감고 허리도 숙였어. (찬솔은 얌전히 시키는대로 한 후에 나연의 상을 기대하며 고개를 살짝 갸웃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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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찬솔주 (4r40UPPAys) 2021. 8. 2. 오후 9:59:58아닌데!! 찬솔주는 나연주라고 쓰려고 했던건데에~!! :3 (쪽) 이건 자동시스템이라 찬솔주도 어떻게 못해~!! XD (꼬옥) ㅋㅋㅋㅋ 나연주가 궁금해 죽을 정도인가 하면 또 그렇진 않은데, 들으면 놀라긴 할거라.. 나연이가 분위기 잡긴 기다려야겠네!! :3 (부비적)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다니 다행이야. 이제 푹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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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나연-찬솔 (R5RC/dgkM2) 2021. 8. 2. 오후 10:55:16그렇지? 그러니까 찬솔 오빠는 귀여워. 정말로 귀여워. (제대로 날을 잡았는지 그녀는 베시시 웃으며 얼굴을 붉힌 그를 계속 귀여워해준다. 그리고 그가 다른 의미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알지 못한 그녀는 자연스럽게 그를 따라 넘어간다.) 응, 맞아. 그치만 오빠가 상을 주면 분명 기뻐할거야. 혜은이도 나처럼 찬솔 오빠를 정말 좋아하니까. (그녀는 그를 응원해주려는 듯 베시시 웃으며 그의 볼을 살살 어루만져준다.) ...응, 다같이. 이제 다함께니까...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응. (그가 얌전히 허리를 숙이고 눈을 감자 그녀는 괜히 긴장으로 두근두근거리기 시작한 가슴을 누르고 그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두손으로 그의 볼을 살며시 감싸잡고 그대로 조심스럽게 입을 맞춰준다. 그렇게 입술만을 겹친 체 살짝 고개를 기울이던 그녀는 천천히 떨어진다.) ...잘했어, 오빠. 고마워. (수줍게 미소를 짓는 그녀의 얼굴이 살짝 빨갛게 물들어있다. 그리고 그를 놓아주면서 속삭인다.) 자, 얼른 나머지 짐도 같이 빨리 옮겨버리자. 혜은이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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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나연주 (R5RC/dgkM2) 2021. 8. 2. 오후 11:01:36나얀주에게 말하시지! ㅋㅋㅋㅋㅋ ;3 (쪽) 자동시스템 해제하면 되잖아...! ㅋㅋㅋㅋ (꼬옥) 찬솔주 자꾸 그렇게 치사하게 나올거야...? ㅜㅜ 나연이가 분위기 어떻게 잡지... 혜은이 방에 쳐들어가야하나... :3 (??)(쓰다듬) 응,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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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찬솔 - 나연 (hB3Ioqp0Dw) 2021. 8. 2. 오후 11:03:09.....그만, 나연아 이제 그만...( 얼굴이 완전히 붉어진 찬솔이 다급하게 팔을 휘저으며 말한다. 슬슬 한계치에 다다른 모양이었다.) 으음.. 왠지 혜은이가 ' 오빠 좋아해~ ' 하면 닭살이 돋을 것 같은데.. 뭐, 남매니까 좋아하는건 당연하지만.. (찬솔은 베시시 웃으며 볼을 만져주는 나연의 말에 윽 하는 표정을 지으며 중얼거리다가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닐것이라는 듯 어깨를 으쓱여 보인다.) 그래, 우리 셋이서 함께. 둘이서 함께일 때보다 더 든든하네. (찬솔은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나연에게 좋게 생각하자는 듯 방긋 웃어보인다.)(나연이 조심스럽게 다가와 두손을 가져다대는 감촉이 느껴지자 한순간 찬솔은 숨을 멈춘 체, 입술에 닿는 나연의 감촉에 온 신경을 집중한다. 조심스럽게 입을 맞추던 나연이 떨어지고, 얼굴이 붉게 물든 모습이 눈에 들어오자, 찬솔은 멍하니 나연을 바라보았다.) ... (슬며시 나연의 허리를 감싸안은 찬솔이 다시금 입술을 살짝 겹치더니 장난스럽게 나연의 아랫입술을 오물거리다 놓아준다.) 그래, 혜은이가 기다리겠다. 얼른 옮기자. (찬솔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아까처럼 짐을 양 어깨에 짊어지곤 먼저 차고를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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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찬솔주 (hB3Ioqp0Dw) 2021. 8. 2. 오후 11:03:14너무해에...오타라니까아... : ( (부비적) 안돼, 이건 해제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 XD (꼬옥) ㅋㅋㅋㅋㅋㅋ 치사하게 나오다니! 있는 그대로 말해주고 있는 것 뿐이라구! 그나저나 혜은이 방에 쳐들어가는거야? ㅋㅋㅋ 힌트는 미국 이야기라고 해두면 좋으려나. :D (쪽) 응응, 시원하게 푹 쉬고 있으니까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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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나연-찬솔 (R5RC/dgkM2) 2021. 8. 2. 오후 11:46:21아하하, 알겠어. 그만할게. ...귀여운 찬솔 오빠. (한계치에 다다른 그가 귀여웠는지 마지막으로 한번 더 귀엽다고 속삭여준 후에야 웃음을 터트린 그녀는 그를 놀리는 것을 멈춘다.) ...그건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혜은이 귀엽잖아. 나는 찬솔 오빠랑 혜은이랑 사이가 좋아서 너무 좋은걸. (언니를 잃어버린 그녀는 형제자매가 남아있는 두사람이 조금은 부러우면서도 다행이었다. 한편으로는 자신도 언니가 살아있었더라면 저렇게 서로 닭살 돋아했을까 생각에 잠기기도 하면서.) ...응, 더 든든하지. 그래서 정말로 기뻐. (조용히 속삭이며 눈을 감는 그녀였다.) ......찬솔 오빠...? (부끄러움을 애써 숨기고 그에게 수줍게 입을 맞췄다 떨어지자 왠지 모르게 멍하니 자신을 바라보는 그를 조심스럽게 불러본다. 그러나 그가 그대로 허리를 감싸안더니 다시 입술을 겹쳐 아랫입술을 오물거리자 눈을 크게 뜨며 굳어버린 그녀였다.) ...... (순간 사고가 정지해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이해되지 않는지 먼저 짐을 짊어지고 차고를 나가는 그를 멍하니 바라볼 뿐이었다. 그렇게 혼자 남겨지고도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에야 뒤늦게 확 달아오르는 얼굴을 두손으로 가리는 그녀였다.) ...찬솔 오빠 진짜아...! (분명히 자신이 먼저 다가갔는데 진 것 같은 이 기분은 뭘까. 애써 용기를 내봐도 언제나 몇배로 되돌려주는 그 때문에 자신만 이렇게 두근두근거리는 것 같아 조금 분하기도 했다.) ...나중에 복수해버릴거야. (괜히 혼자 웅얼거리며 어떻게든 얼굴을 식힌 그녀는 우선 짐 나르기에 집중하려는듯 짐을 들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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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나연주 (R5RC/dgkM2) 2021. 8. 2. 오후 11:50:44ㅋㅋㅋㅋ 그만 넘어가줄까~ ;3 (쓰다듬) 나연주가 해제해줄게...! ㅋㅋㅋㅋ (꼬옥) 그걸 갖고 놀리니까 치사한거지... :( 미국 이야기... 연애 관련... 뭐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던가 그런걸까... :3 원래 이런건 술 가지고 방에 쳐들어가야 툭 터놓고 이야기하는건데! ㅋㅋㅋㅋㅋ X3 (쪽) 다행이야! 찬솔주 잘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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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찬솔 - 나연 (4fF4MoD/jQ) 2021. 8. 2. 오후 11:52:34.... 마지막까지 짖궂네, 정말.. (찬솔은 나연이 웃음을 터트리며 놀리는 것을 멈추자 한숨을 폭 내쉬며 고개를 절레저레 저어보인다.) 너한테는 착하게 구는지 몰라도 나한테는 틱틱대는데.. 뭐, 나연이가 사이가 좋은게 좋다면야 나도 나쁠 건 없지만.. (찬솔은 나연의 말에 머쓱하게 미소를 지은 체, 뺨을 매만지며 중얼거린다.) 앞으로도 나연이가 기뻐할만한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어. 너와 내가 처음으로 자취하던 방에서 벗어난 건 아쉽고 슬프지만.. 또 여기서 새로운 추억을 쌓아나가면 되는거잖아. (찬솔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연을 달래주듯 상냥하게 속삭여준다.) .... 읏차, 짐 옮겨야지. (자신의 기습 키스에 얼어붙은 나연을 뒤로 하곤 짐을 짊어지고 나간 찬솔은 집으로 걸어가며 작게 키득거린다. 달콤한 감촉과 향이 입가에 맴도는 기분이었다. 현관에 짐을 넣어두고 나오던 찬솔은 짐을 들고 걸어오는 나연을 기다렸다가 자연스레 짐을 받아든다.) 자, 이건 내가 내려놓을테니 먼저 차고로 가고 있어. 알았지? (방긋 웃어보이며 윙크를 한 찬솔이 짐을 넣어두러 다시 현관 안쪽으로 들어간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차고로 가기 위해 다시 나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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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찬솔주 (4fF4MoD/jQ) 2021. 8. 2. 오후 11:52:39넘어가줘어...;3 (쪽) ㅋㅋㅋㅋ 안대안대~!! 해제될 수 없어~!! X3 (부비적) ㅋㅋㅋㅋㅋ놀린 적은 없다구!! 나연주가 궁금해 한 것 뿐이지!! 뭐 비슷하긴 할지도!! : ) 나연주와 나연이가 어떻게 분위기를 만들어 보려나~!! XD(꼬옥) 나연주도 시원하게 쉬고 있지?? 그래야 덜 피곤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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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나연주 (jvC0a6B5QE) 2021. 8. 3. 오전 12:13:13ㅋㅋㅋ 어쩔수 없네~ 넘어가줄게! :) (쪽) 해제해주겠다는데 어째서!? ㅋㅋㅋㅋ (쓰다듬) 나연주가 궁금해하는걸로 잔뜩 놀렸으면서... :3 윽, 궁금해... 아무리 생각해도 술 마시는게 최고인데 저 상황에서 술을 챙겨왔을리도 없을것 같구, 나연이가 제정신으로 들을수 있을지가... ㅋㅋㅋㅋ (꼬옥) 응, 나연주도 시원하게 쉬고있어~ 그래야 내일도 힘낼테니까...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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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찬솔주 (DU6qVHG5mc) 2021. 8. 3. 오전 12:15:39ㅋㅋㅋㅋ 고마워, 역시 사랑해 나연주!!! XD ❤️ (꼬옥) ㅋㅋㅋㅋ 나연주한테는 꼭 붙어있어야 하니까? :D (쪽) ㅋㅋㅋ 그렇게 놀리진 않았는데!!! X3 나연이라면 분명 가능할거야!! :) (부비적) 응응! 언제나처럼 편할 때 주면 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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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나연주 (jvC0a6B5QE) 2021. 8. 3. 오전 12:23:28...윽, 안 넘어갈걸 그랬나봐... ㅋㅋㅋㅋ (꼬옥) 나연주 한마디면 꼼짝 못한다더니... :( 찬솔주 꼼짝마! (쪽) 잔뜩 놀렸는데! ㅋㅋㅋㅋ 나연이 나연주를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힘내본다...! :3 (쓰다듬) 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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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찬솔주 (t77cDS2ko6) 2021. 8. 3. 오전 12:25:02왜에..시러어..? :( (부비적) 꼼딱마!! XD (쪽) 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 화이팅!! 힌트는 다 줬다 이말이야!! :D (쓰담쓰담) 고맙긴! 나연주 옆에 있으려면 이정도 배려는 기본이지. 안그래? X3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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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나연주 (jvC0a6B5QE) 2021. 8. 3. 오전 12:33:56싫은건 아니지만 조금 창피해서...? ㅋㅋㅋㅋ :3 (쓰다듬) 꼼짝말라니까 또 그러지! ㅋㅋㅋㅋ 자, 이제 기다려~ ;3 (슬금슬금) ...사실 그래도 나연주랑 나연이랑 자신 업써... :3 (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주 배려해주는 사람 정말 좋아해. 그래도 배려해줘서 고마운건 고마운거야! X)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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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찬솔주 (9h.b.YwBS.) 2021. 8. 3. 오전 12:36:52히히, 다행이다~ 난 또~ :D (부비적) ㅋㅋㅋㅋㅋㅋㅋ 자동 시스템이라니까" X3 (슬금슬금) 그냥 가볍게 이야기 하면 되는거라구~! XD (꼬옥) 히히! 나연주가 너무 좋아서 배려할 수 밖에 없다구~ :3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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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나연주 (jvC0a6B5QE) 2021. 8. 3. 오전 12:47:55다 알면서 그만 물어봐...! ㅋㅋㅋㅋ 찬솔이도 찬솔주도 진짜 너무해... :( (쓰다듬) ...일정거리까지는 괜찮다며! ㅋㅋㅋㅋ 기다려...! (슬금슬금) 가볍게... 일단은 혜은이를 믿어야겠다... :3 (꼬옥) 나연주가 좋은게 아니라 찬솔주가 좋은 사람이라 그런거라구 ㅋㅋㅋ :)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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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찬솔주 (Tjb1c2D0ew) 2021. 8. 3. 오전 12:51:38ㅋㅋㅋ 찬솔주도 나연주를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나연주한테도 듣고 싶으니까 그러지! XD (쪽) ㅋㅋㅋㅋㅋㅋㅋ 기다려! (슬금슬금) ㅋㅋㅋㅋ 나연이를 믿고 혜은이를 믿는거야!! X3(꼬옥) 나연주가 좋은 사람이라 찬솔주도 옆에 있고 그런거지!! :3(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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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나연주 (jvC0a6B5QE) 2021. 8. 3. 오전 1:00:08......찬솔주 사랑해! ❤ (쪽) 말을 따라하라는게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 멈춰...! (슬금슬금) 좋아, 찬솔이까지 세명 다 믿는다! X3 (꼬옥) 나연주는 아닌데~ ㅋㅋㅋ 찬솔주가 좋은 사람이라니까? 자신감! ;)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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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찬솔주 (mLPV5aXfr.) 2021. 8. 3. 오전 7:10:51내가 더 사랑해! ❤️ (쪽) ㅋㅋㅋㅋㅋㅋㅋㅋ 멈춰!! (슬금슬금) ㅋㅋㅋㅋㅋ 좋아좋아 세명 다 믿는거야!! XD (꼬옥) 나연주도 좋은 사람이라니까! 자신감!! X3 (부비적)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ㅠ 잘 잤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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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나연주 (yMcc0Zn2t.) 2021. 8. 3. 오전 8:58:21창피하지만 찬솔주가 듣고싶다고 해서 해준거야... ㅋㅋㅋ :3 (쪽) 아니 그거 아니라니까! ㅋㅋㅋㅋㅋ ㅜㅜ 정지...! (슬금슬금) 응, 모두 다 믿어! X) (꼬옥) 찬솔주가 더 좋은 사람이라구? ;) (쓰다듬) 괜찮아! 난 잘 잤어. 찬솔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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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찬솔주 (dLaCDodx.M) 2021. 8. 3. 오전 9:08:19역시 나연주네!! 너무 좋아~!! ❤️(쪽) ㅋㅋㅋ 정지!!! :3 나연주 정지~! (꼬옥) ㅋㅋㅋㅋ 좋아좋아~!! 믿음이 가득한게 최고지 역시!! :D (부비적) 아냐아냐, 나연주도 참 좋은 사람이야. 둘 다 자신감을 채우자구~!! (쓰담쓰담) 나도 잘 잤어!! 오늘도 나연주랑 같이 힘내야 하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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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나연주 (/0oPOdvIgI) 2021. 8. 3. 오전 9:35:05ㅋㅋㅋ 하여튼 찬솔주 못말려... :3 나도 좋아! (쪽) 나연주가 정지한다는게 아닌데!? ㅋㅋㅋㅋㅋ 놓아주세요...! X( (바둥바둥) 응, 그게 최고지~! X3 (쓰다듬) ㅋㅋㅋㅋ 이번엔 그냥 넘어가줄까~ 좋은 사람이니까! ;) (부비적) 다행이다! 응, 오늘도 같이 힘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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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찬솔주 (mI.8DOo2tc) 2021. 8. 3. 오전 11:00:27ㅋㅋㅋㅋ 내가 더 좋아해!! :3 (부비적) ㅋㅋㅋㅋㅋ 정지! 정지!! (꼬옥) ㅋㅋㅋㅋ 맞아맞아, 믿음이 강한게 최고야 XD(쓰담쓰담) ㅋㅋㅋ 맞아맞아, 좋은 사람이니까 넘어가줘~! :D (쪽) 응응! 점심도 잘 챙겨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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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나연주 (AzRQ7o5.Bg) 2021. 8. 3. 오전 11:49:14내가 더 좋아해! ;3 (쓰다듬) 놓아줘! 놓아줘! ㅋㅋㅋㅋ X( (바둥바둥) 찬솔이랑 혜은이랑 나연이라면 완전 믿음직스럽구 말이야 ㅋㅋㅋㅋ ;) (부비적) 어쩔수 없네~ :3 (쪽) 찬솔주도 점심 잘 챙겨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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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찬솔주 (.I3rt6Xzsg) 2021. 8. 3. 오후 12:17:55ㅋㅋㅋㅋㅋㅋ 그럼 난 사랑해!! 💕 (부비적) ㅋㅋㅋㅋ 정지라서 안대~!! :D (꼬옥) ㅋㅋㅋㅋㅋ 셋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하는 모습이 괜찮을 거 같아서 기뻐 : ) (쓰담쓰담) 응응, 나도 잘 챙겨 먹을게!!! 걱정마~!! 나연주도 잘 챙겨먹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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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나연주 (uhMUahZJqA) 2021. 8. 3. 오후 1:50:09...나도 사랑해! 💕 (쓰다듬) 왜 이건 안 따라하는거야! ㅋㅋㅋㅋㅋ 어... 찬솔주 움직여! (꼬옥) 맞아, 셋이서 함께 살아남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을거야 X) 찬솔이랑 혜은이랑 너무 좋아... (부비적) 나도 잘 챙겨먹었으니 걱정말구 오늘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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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찬솔주 (vn0JvI.f5k) 2021. 8. 3. 오후 2:10:23내가 더더!!! ❤️ (부비적) 움직여!! 나연주한테 움직여!! (꼬옥) 나도 나연이가 너무 좋아!! XD 너무 좋아서 큰일이지! :D (쓰담쓰담) 좋아좋아! 나연주도 화이팅!!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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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찬솔주 (K.bDv6gTb.) 2021. 8. 3. 오후 8:00:58얍, 오늘 하루도 마무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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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나연-찬솔 (jvC0a6B5QE) 2021. 8. 3. 오후 8:48:40찬솔 오빠 닮아서 그래. (그에게 작게 속삭이는 그녀는 살짝 얄미워보이는 미소를 지어준다.) 그것도 다 애정이 있으니까 틱틱대는 거라구. 애정도 없으면 무관심했을테니까.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아무리 서로 틱틱대도 두사람이 사이좋은 남매라는건 그녀가 계속 봐왔던 사실이었으니까.) ......응. 오빠도 그랬으면 좋겠다. (한참을 말없이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어쨌든 지금도 살아있으니. 이제 새로운 추억을.) ......하아... (그가 기습 키스를 할거라고는 생각 못한 그녀는 그가 나가고 혼자 남겨져서야 한참만에 한숨을 내쉬면서 굳어있던 몸을 움직인다. 그리고 괜히 뒤늦게 부끄러워져 복수를 다짐하며 짐을 들고 현관으로 걸어가자 기다리고 있었는지 그가 서있었다. 그를 보자 다시 방금전의 일이 생각나 움찔하며 멈춘 그녀는 그가 아무렇지 않게 대하자 자신만 이렇게 의식하는건가 싶어 괜히 이상한 기분에 고개를 홱 돌린다.) ...알았어. (그를 보지 않고 조용히 대답한 그녀는 다시 차고로 돌아와서는 한숨을 내쉰다. 그리고 일단 정신 차리고 일부터 끝내려는 듯 차에서 짐을 조심히 빼내어 내려놓기 시작한다. 힘이 부족해 잘 안 꺼내지는지 끙끙거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혼자서 해결하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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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나연주 (jvC0a6B5QE) 2021. 8. 3. 오후 8:49:22...내가 더더! ❤ (쓰다듬) 찬솔주 일부러 그러는거지!? 이 청개구리! ㅋㅋㅋㅋㅋ 멈춰...! X( (바둥바둥) 지금보다 더 좋아하게 만들어버릴건데 큰일났네~ ;3 (부비적)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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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찬솔 - 나 (JZeLyQ2pcE) 2021. 8. 3. 오후 8:53:43이제 그런 말도 하는구나? 근데 나도 나연이 닮아가는 것 같거든. (찬솔은 얄미워보이는 미소를 짓는 나연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피식 웃으며 말을 덧붙인다.) 뭐, 그렇긴 해. 나도 알아.. 근데 뭔가 역시 남매끼리 '오구, 내새끼~ ' 이래가면서 귀여워 하는건 좀 그래.. (찬솔은 다 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알듯 모를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찬솔이었다.) 아하하, 화난거야? (나연이 새침하게 고개를 홱 돌리곤 돌아가자 그 모습을 바라보던 찬솔은 차고로 돌아와선 말을 건다.) 내가 미안해, 응? ( 끙끙거리며 짐을 꺼내고 있던 나연에게 다가가 살며시 감싸안으려 하며 장난스럽게 말을 걸어보는 찬솔이었다.) 내 나름의 상을 주고 싶어서 그랬던건데... 역시 별로였나..? (찬솔은 조심스럽게 나연을 떠보며 눈치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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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찬솔주 (JZeLyQ2pcE) 2021. 8. 3. 오후 8:54:58찬솔 - 나연!! 이 무선 키보드가 왜 이래~!! :3 (콩콩) 내가 더더 사랑해~!! :D (쪽) ㅋㅋㅋㅋ 안은체로 멈춰~!! XD(꼬옥꼬옥) ㅋㅋㅋㅋ 큰일은~!! 경사가 난거지~!! X3 (쓰담쓰담) 나는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어땠어??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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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나연-찬솔 (jvC0a6B5QE) 2021. 8. 3. 오후 9:34:50그거야 찬솔 오빠랑 혜은이를 보면서 나도 배우고 있으니까. 그치만 오빠는 나 닮아가면 안되는데. (만약 나중에 아이가 생긴다 해도 자신보다는 그를 닮기를 간절히 바라는 그녀였다. 그녀는 자신의 단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으니.) ...한번쯤은 보고싶은데... 역시 어려울까? (흐뭇해지는 광경을 조금은 보고싶은지 조심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살며시 물어보는 그녀였다.) ...화 안 났어. (차고로 돌아온 그가 말을 걸자 그녀는 그를 돌아보지 않고 짐을 꺼내는데에만 집중하면서 대답한다. 그러나 끙끙거리던 중 그가 감싸안자 놀랐는지 움찔하면서 고개를 홱 돌려 그를 바라본다. 그러자 눈치를 살피는 그가 보였고 그녀는 잠시 그를 물끄러미 올려다보다 한숨을 내쉰다.) ...별로 아니었어. 그러니까 일단 짐이나 얼른 옮기자, 오빠. 더 더워지기 전에. (그를 달래주듯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어린아이를 달래주는것 같다는 생각도 잠시 해보던 그녀는 차 안의 짐을 가리키고는 자신을 감싸안은 그의 팔을 톡톡 두드린다. 짐을 내리게 풀어달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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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나연주 (jvC0a6B5QE) 2021. 8. 3. 오후 9:40:42ㅋㅋㅋㅋㅋ 찬솔이랑 찬솔주의 일상...! :3 (??) 오늘은 나연주가 져줄까~ ;3 (쪽) ......그럼 그 상태로 찬솔주 품 빠져나가기! (도망) 그럼 파티라도 해야하나? ㅋㅋㅋㅋ X3 (부비적) 다행이다! 나연주는 그럭저럭 보냈어 :)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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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찬솔 - 나연 (yf3KRO6cj6) 2021. 8. 3. 오후 9:50:15나연이가 어때서. 침착하기도 하고 차분하기도 하고 영리하고.. 솔직히 나연이가 날 닮으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어. (찬솔은 자신의 단점들을 생각하며 역시 곤란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으음.... 으으음... 알았어, 딱 한번만... (나연이 조심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물어오자 곤란한 표정을 지어보이던 찬솔이 한숨을 내쉬며 작게 중얼거린다.) 진짜 안 났어? (찬솔은 자신도 보지 않고 답하는 나연에게 말하곤 홱 하고 고개를 돌려 바라보는 나연에게 어색하게 웃어보인다.) 그렇다면 다행인데... (자신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는 나연의 손길에, 이제는 자연스럽게 머리를 비비적댄 찬솔이 뭔가 남았다는 듯 나연을 여전히 안고 있었다.) 진짜, 나연이 너무 좋아. (품에 폭 끌어안은 찬솔이 장난스레 볼을 비비적대고 나서야 떨어진다.) 자, 무거운 건 내가 옮길테니까 나연이는 가벼운거 옮겨, 알았지? 무리하면 안되니까. (찬솔은 나연의 머리와 볼을 살살 매만져주곤 자신이 무거운 것을 번쩍 들어선 집으로 나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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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찬솔주 (yf3KRO6cj6) 2021. 8. 3. 오후 9:51:32ㅋㅋㅋㅋㅋ 하여튼 무선 키보드 요놈이!! :3 (부비적) 응!! 오늘은 져줘도 나쁠거 없지 않아?? :D (쓰담쓰담) 그럼 그 상태로 매달리기~!! XD (꼬옥) ㅋㅋㅋ 파티??? 파티도 해야되나!?!? X3 (쪽) 나연주는 그럭저럭이구나.. 하긴 평일이라 그런가. 이제 쉬는중??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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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나연-찬솔 (jvC0a6B5QE) 2021. 8. 3. 오후 10:48:03오빠야말로 다정하고 판단력 좋고 신체 능력도 좋고 여러가지 장점들이 있잖아. ...난 오빠 닮았으면 좋겠는걸? (그녀는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으며 그의 볼을 살살 어루만져주면서 속삭인다.) ...정말로? 고마워, 오빠. 그래도 너무 힘들면 무리하지는 않아도 괜찮으니까... 알겠지? (그가 부탁을 들어주자 기뻐하면서도 조심스럽게 그를 배려해주려는 그녀였다.) ...응, 안 났어. (화가 났다고 쳐도 그가 생각하는 이유 때문은 아니었으니까. 늘 이렇게 먼저 움직여놓고 눈치를 보는 그의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복잡한 기분이 들어 그녀는 말없이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다. 그러나 그가 품에 끌어안은체로 볼까지 비비적대자 괜히 또 부끄러워지는지 작게 끙, 하는 소리를 내는 그녀였다.) ...하여튼 진짜 강아지 같다니까... (머리와 볼까지 매만져주고나서야 짐을 나르러 나간 그를 지켜보면서 그녀는 조용히 중얼거리며 어쩔수 없다는 듯 미소를 짓는다. 그에게 꼬리가 생긴다면 분명 마구 흔들릴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리고 그녀도 상대적으로 가벼운 짐들을 열심히 나르기 시작한다.) ...이제 끝인가? (그렇게 계속 짐을 나른 후 마지막으로 차의 트렁크를 확인하면서 더 옮길 짐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그리고 무사히 짐을 다 옮겼음을 확인한 그녀는 트렁크를 닫고 옆에 있을 그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어준다.) 이제 다 옮겼나봐. 수고했어, 오빠. 덕분에 생각보다 빨리 끝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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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나연주 (jvC0a6B5QE) 2021. 8. 3. 오후 10:57:12찬솔이와 찬솔주의 일상도 보고싶을지도~? ㅋㅋㅋㅋ ;3 (쓰다듬) 좋아, 그럼 오늘은 나연주가 져준다! X) (부비적) 찬솔주 일정거리는 괜찮다면서 왜 일정거리가 안되는거야...! ㅋㅋㅋㅋ (바둥바둥) 경사났다고 해서? ㅋㅋㅋ :3 (쪽) 평일도 그렇구 나연주가 실수해서... :) 응, 이제 쉬는중! 찬솔주도 푹 쉬는거야!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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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찬솔 - 나연 (REM/k4lXJQ) 2021. 8. 3. 오후 11:01:40으윽... 역시 칭찬 듣는건 좋긴 한데 부끄러워.. (볼을 만져주며 속삭이는 나연의 말에 간신히 식어가던 뺨이 붉어지곤 웅얼거리는 대답이 흘러나온다.) 아냐, 그렇게까지 힘들 그런건 아니니까.. ( 찬솔은 자신을 배려해주려던 나연의 말에 쓴 미소를 지으며 작게 중얼거린다. 애초에 동생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그렇게까지 힘든 일은 아니었으니까.) 후후, 다행이다.. (나연이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대답해주는 그말에 베시시 미소를 지어보인 찬솔은 장난스레 볼을 더욱 부비적댄다.) 후후후~ 나연이 너무 사랑스럽다. (찬솔은 무거운 짐을 옮기는데도 기분이 좋은 듯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열심히 나른다. 그렇게 짐을 마무리한 찬솔은 트렁크 앞에 서선 빤히 서있다 슬그머니 트렁크에 걸터 앉고는 자기 다리를 탁탁 두드린다.) 여기 앉아서 조금만 쉬었다 가자. 고생했잖아. (찬솔은 떡하니 옆에 빈자리가 있는데도 자신의 다리를 건드리며 초롱거리는 눈으로 바라본다.) 한.. 5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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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찬솔주 (REM/k4lXJQ) 2021. 8. 3. 오후 11:03:30ㅋㅋㅋㅋㅋㅋ 찬솔이가 좀 더 잘 좀 해보라고 그러는거 아닐까 :3 (부비적) ㅋㅋㅋ 조아~! 나연주 사랑했!!❤(쓰담쓰담) ㅋㅋㅋㅋ 일정거리가 좀 더 짧아졌어!!! :3 (쪽) ㅋㅋㅋㅋ 좀 더 큰 경사여야 파티도 하고 그러지!! : ) (꼬옥) 예를 들면 나연이랑 찬솔이가 결혼 약속을 한다거나?? ㅋㅋㅋ :D (쪽쪽) 실수...뭐, 사람이니까 그럴 수도 있는 법이지.. 고생했어! 이제 같이 푹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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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나연-찬솔 (jvC0a6B5QE) 2021. 8. 3. 오후 11:47:46난 더 해줄 수 있는데. 찬솔 오빠는 귀엽다라든지. (그의 뺨이 붉어지자 조금 더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면서 속삭이는 그녀였다. 짓궂은 미소까지 지어보이면서.) ...그러면 기대하고 있을게, 오빠. (그녀는 상상만 해도 기분 좋고 흐뭇한지 베시시 웃으면서 대답한다.) ...... (정말로 강아지같아. 차마 그에게는 말하지 못하고 생각으로만 중얼거리며 볼을 더욱 부비적대는 그를 조금 부끄러운듯이 올려다보는 그녀였다.) ...응? 쉬었다 가자고? (짐을 다 나르고 그녀는 이제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지만 그는 아닌듯 싶었다. 아예 트렁크에 걸터앉아 다리를 두드리며 부르는 그를 가만히 바라보던 그녀는 그 초롱거리는 눈에 못 당하겠는지 윽 하는 소리를 내고는 한숨을 내쉰다.) ...딱 5분만이야. (그러나 조금 부끄러운지 일부러 그의 다리가 아니라 그 옆의 빈자리에 살며시 앉는 그녀였다.) 오빠 말대로 조금만 쉬었다가 들어가서 뒷정리 하자. 혜은이 혼자 하긴 힘들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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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나연주 (jvC0a6B5QE) 2021. 8. 3. 오후 11:48:25좀 더 잘 좀 해볼게 있어? 이미 잘하고 있지않아? ㅋㅋㅋㅋ :3 (쓰다듬) ......듣는것도 창피한데... ㅋㅋㅋ (부비적) 어째서!? 너무 짧아진거 아니야!? ㅋㅋㅋㅋ X( (바둥바둥) 앗, 그러면 파티는 한참 나중에 하는걸로... :3 이미 아이 이야기까지 꺼내기는 했지만 말이야 ㅋㅋㅋ :) (꼬옥) 응, 그렇지. 고마워! 푹 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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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찬솔주 (XgK/zIjD1k) 2021. 8. 4. 오전 12:13:08아니, 좋기는 한데에...조금만 텀을... (찬솔은 짓궂은 미소를 짓는 나연을 보며 홍당무가 되어선 눈을 질끈 감더니 그냥 꼭 끌어안아버린다.) 으응...기대까지야 할 건 없겠지만.. (찬솔은 나연의 말에 머쓱하니 어깨를 으쓱여보이면서도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나연이 볼도 부드럽네. 새삼스럽게 더 부드럽게 느껴져. (한두번 만져본 것도 아니면서 볼을 부비적대니 괜히 기분이 좋은 모양이었다.) 응, 조금만 쉬었다. (찬솔은 자신의 초롱거리는 눈을 보곤 작게 소리를 내는 나연을 보곤 씨익 웃더니 5분만이라는 말에 힘껏 고개를 끄덕인다.) 응응, 아마 혼자서 다 안 하고 느긋하게 조금씩 하고 있을거야. (나연의 어깨에 자연스레 팔을 감싸안은 찬솔이 작게 속삭인다.) 여기서도 상추 같은 걸 심어볼까 ? 마당은 여기가 훨씬 넓기도 하고. (찬솔은 무슨 말을 할까 생각을 하다가 나연의 어깨를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물음을 던진다.) 소일거리가 있으면 뭔가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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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찬솔주 (XgK/zIjD1k) 2021. 8. 4. 오전 12:14:56ㅋㅋㅋㅋ 원래 지금 하는 것보다도 조금 더 잘해보려고 노력하는거니까`!! :)(부비적) ㅋㅋㅋㅋㅋ 나연주 조아해~조아해` ㅋㅋㅋ :D (쪽) 아냐아냐~!! 적당하지~!! :3 (꼬옥) ㅋㅋㅋㅋㅋ 아이 이야기는 그냥 약간 그거지, 티비 같은거 보다가 티비에서 비슷한게 나와서 이야기 해보는 그런 느낌 ㅋㅋㅋ XD (쓰담쓰담) 응응, 푹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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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나연주 (YLQg7lla2o) 2021. 8. 4. 오전 12:30:12이미 찬솔이가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나연이랑 나연주는 행복한데...! :3 (쓰다듬) ......말 안 듣는 청개구리 강아지... :( 얼마큼 좋은데? ㅋㅋㅋ :) (쪽) 너무 짧은데요!? ㅋㅋㅋㅋ (꼬옥) 그래도 이야기 하긴 했으니까~ 이미 지금도 결혼생활같긴 하지만... ㅋㅋㅋㅋ :3 (부비적) 응!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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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찬솔주 (dt3A6MweXE) 2021. 8. 4. 오전 12:36:18더 행복하게 해주면 나연주가 좋은거 아닐까 해서! ❤️ (쪽) 그치만 이런 청개구리 강아지도 좋지? 얼마냐 좋나하냐니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XD (꼬옥) 아닌뎅!! 적정거리인뎅!! X3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 그렇긴 해. 사실 이제 저 세상에 결혼이란게 의미가 있나 싶지만! :3 (부비적) 답레는 언제나 그렇듯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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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나연주 (YLQg7lla2o) 2021. 8. 4. 오전 12:46:49나연이가 좋은게 아니고? ㅋㅋㅋㅋ (쪽) 이제 완전 당당하게 좋을거라고 확신하는거야? ㅋㅋㅋㅋ 우주까지 가다니...! 생각보다 엄청 커...! :O (꼬옥) 아닌뎅! 너무 가까운뎅! :( (부비적) 그건 그래. 그래도 기분 내기로...? ㅋㅋㅋㅋ 만약 결혼식도 하게 된다면 혜은이가 부케 받아줬으면 좋겠다 X) (쓰다듬) 응,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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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찬솔주 (C8TjOj9b2M) 2021. 8. 4. 오전 12:51:16나연이가 행복해지면 결국 나연주까지 행복해지는거지! XD (꼬옥) ㅋㅋㅋㅋㅋ 그렇게 되물으면 무셔.. :( 그치? 엄청커! X3 (부비적) 아닌뎅! 너무 먼뎅! XD (쓰담쓰담) ㅋㅋㅋ 찬솔이는 하고 싶어 하지!! X3 그러게. 근데 혜은이는 혼자인데 ㅋㅋㅋ :3 (쓰담쓰담) 고맙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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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나연주 (YLQg7lla2o) 2021. 8. 4. 오전 1:00:28그렇구나...! 그런 빅픽쳐가...! :O (꼬옥) 찬솔주 말 안 듣는 겁쟁이 청개구리 강아지... (??) ㅋㅋㅋㅋ 좋아해 :3 (쪽) 그러면 나연주도 그만큼 좋아해! X3 (쓰다듬) 얼마나 더 가까워야 만족할거야!? ㅋㅋㅋㅋ (부비적) 혜은이도 나중에 생존자 연인이 생길지도 모르잖아~? ㅋ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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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찬솔주 (oNwqydq0O2) 2021. 8. 4. 오전 1:03:12ㅋㅋㅋㅋ 고럼고럼!! 빅~픽쳐! X3 (쓰담쓰담) 히히, 나도 좋아해~!!❤️ X3 (쪽쪽) ㅋㅋㅋㅋ너무 행복하다, 진짜~ :3 (부비적) ㅋㅋㅋ 일단 더 멀어지면 안된다구~! :D(꼬옥) ㅋㅋㅋㅋㅋ 아 입간질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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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나연주 (YLQg7lla2o) 2021. 8. 4. 오전 1:15:34그럼 찬솔이도 잔뜩 행복하게 만들어줘야겠다! X) (부비적) 찬솔주 애교쟁이도 추가야... ㅋㅋㅋ (쪽쪽) 행복해? 다행이다! X3 (쓰다듬) 그렇단 말이지...? ㅋㅋㅋㅋ :3 (슬금슬금) 뭐야뭐야, 또 혜은이 비밀이야!? ㅋㅋㅋㅋㅋ 안되겠다! 혜은이랑 나연주랑 1:1 대면하게 해줘! 궁금해죽을거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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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찬솔주 (OurlVwZw6M) 2021. 8. 4. 오전 1:18:18우후후~ 기대할게!! XD (꼬옥) 그만큼 더 예쁨받는거지? 좋아~!! X3 (쪽쪽) 나연주랑 시간 보낼 때는 늘 행복하다구~: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ㅋ 그 비밀이 요 비밀이니까?? :3 (부비적) ㅋㅋㅋ 죽으면 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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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나연주 (YLQg7lla2o) 2021. 8. 4. 오전 1:24:42노력할게...! :3 (꼬옥) 찬솔주는 예쁨받는거 엄청 좋아하니까 맞춰줘야지 :) (쪽) 다행이다... 즐거웠으면 했는데! X) (부비적) 설마 미국에서 연인이 있었다가 헤어졌나...!? :O (쓰다듬) 나연주 이미 죽었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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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찬솔주 (OurlVwZw6M) 2021. 8. 4. 오전 1:30:53맘 가지고 맞춰주는거지? (부비적) 나연주는 그런 걱정 할 필요 없나구~! x3(꼬옥) 별 걱정을~!!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 뭐어 가까운듯 확실하진 않은 답이었네~! X3 (쪽) ㅋㅋㅋㅋ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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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나연주 (YLQg7lla2o) 2021. 8. 4. 오전 1:37:24좋아하니까 맞춰주는거지? :) (쓰다듬) 아닌데! 걱정되는데! ㅋㅋㅋ 그래야 맞춰주고 배려해주지 :3 (꼬옥) 그게 뭐야... ㅜㅜ 연인이 죽었나...? 모르겠어... :( (쪽) 나연주 이미 죽었다니까! 못 살아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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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찬솔주 (OurlVwZw6M) 2021. 8. 4. 오전 8:08:17히히, 역시 나연주 좋아!! X3 (부비적) ㅋㅋㅋㅋㅋ 나연주가 해주는 건 다 즐거워!! :3 (꼬옥) ㅋㅋㅋㅋㅋ역시 혜은이 입으로 들어야지!! XD (쪽) ㅋㅋㅋㅋ살아나라 우리 나연주!!! (쓰담쓰담) 미안 먼저 자버렸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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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나연주 (k9kv2ucQoE) 2021. 8. 4. 오전 9:05:18나도 찬솔주 좋아! X) (쓰다듬) ㅋㅋㅋ 더 즐거울수 있도록 나연주가 노력해야지 :) (꼬옥) 혜은이 말해줄때까지 안 놓아줄거야... 매달려있을거야... ㅜㅜ (쪽) 나연주는 이미 죽었다! 살려내고싶으면 혜은이의 비밀을 내놔라! ㅋㅋㅋㅋ 괜찮아!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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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찬솔주 (svPWU9jGJY) 2021. 8. 4. 오전 9:11:34내가 더 좋아해!! X3 (쪽) ㅋㅋㅋ나연주만 노력하게 두지 않을거니까~! :3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혜은이가 나연이가 매달린거 보면 웃어버리겠는걸 ㅋㅋㅋ:D (꼬옥) ㅋㅋㅋㅋㅋ 안돼~ 죽으면 안대~!!! XD 나도 잘잤어! 나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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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나연주 (anB7FpjReM) 2021. 8. 4. 오후 12:04:52내가 더 좋아해! X3 (쪽) ㅋㅋㅋ 나연주 힘낸다! (부비적) 막 혜은이 품에 매달려서 애교 부리는것처럼 어리광 부릴지도 몰라 ㅋㅋㅋㅋ X) (꼬옥) 살리고 싶으면 혜은이의 비밀이나 찬솔이의 사랑을 내놔라~! ;3 다행이다! 나도 잘 잤어! 찬솔주 점심도 잘 챙겨먹구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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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찬솔주 (svPWU9jGJY) 2021. 8. 4. 오후 12:50:08ㅋㅋㅋㅋ 오늘은 나연주한테 져주는게 맞겠지??:3 (쓰담쓰담) ㅋㅋㅋ 화이팅!! 나연주 화이팅!!! (꼬옥) ㅋㅋㅋㅋㅋ 귀여워 정말.. 나연이 진짜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나..!! X3 (쪽) ㅋㅋㅋㅋㅋㅋ 찬솔이의 사랑은 얼마든지 준비되어있지!! 찬솔주의 사랑도 준비되어 있다구 ㅋㅋㅋXD(부비적) ㅋㅋㅋㅋ 잘 잤다니 다행이야!! 나연주도 잘 먹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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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나연-찬솔 (YLQg7lla2o) 2021. 8. 4. 오후 8:51:47...텀 주기 싫을 정도로 찬솔 오빠가 귀엽다고 하면 오빠는 뭐라고 할거야? (그에게 꼭 끌어안겨져서도 그를 가만히 올려다보며 묻는 그녀였다. 평소와는 반대로 그녀가 그를 괴롭히는 모습이 되자 더욱 짓궂은 미소를 짓고 홍당무가 된 그의 얼굴을 콕콕 해보기도 하면서.) 그래도 무척 보기 좋을것 같아서. (베시시 웃는 그녀는 두사람을 정말로 좋아하니까.) ...나 아기 아니야, 오빠. (그의 말이 부끄러운건지 괜히 입을 삐죽이는 그녀였다. 볼을 부비적대는 그를 제지하지는 않고 다 받아주면서도.) ...그러면 다행이지만 말이야. 우리도 함께 도와줘야지. (그가 어깨에 팔을 감싸안자 그녀도 자연스럽게 그의 어깨에 기대며 속삭인다. 그리고 그가 어깨를 매만져주자 그녀도 그의 어깨에 볼을 살짝 부비적거리면서 대답한다.) 난 좋아. 우리 상추들 그대로 두고와버렸잖아. 정말로 열심히 키웠는데... (조금 맘이 아픈지 잠시 아무말 없이 부비적거리는 것을 멈춘 그녀는 그를 바라보며 일부러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어준다. 그를 걱정끼치고 싶지 않은 듯.) ...이번에도 이름 나연이로 지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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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나연주 (YLQg7lla2o) 2021. 8. 4. 오후 8:52:54그럼 나연주가 찬솔주 따라해야지 ㅋㅋㅋ 찬솔주 조아해~ :3 (부비적) 찬솔주도 화이팅! (꼬옥) 나연이는 귀여우니까 혜은이가 비밀 꼭 알려줘야해! ㅋㅋㅋㅋㅋ X3 (쪽) 앗, 그럼 누구의 사랑을 받아야하지...! 둘 다 좋은데! ㅋㅋㅋㅋ :3 (쓰다듬)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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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찬솔 - 나연 (rjypAdMD3.) 2021. 8. 4. 오후 9:26:13.... 뽀뽀? (찬골은 그나마 떠오른 방법이 그것뿐인지 고개랄 갸웃거리며 물음을 던진다.) 알았어, 보여줄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찬솔은 나연의 강조에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나연이 보고 싶어하는 만큼 아마도 노력할 듯한 찬솔이었다.) 꼭 아기만 그런건 아니니까 말이지? (찬솔은 키득거리며 나연의 말에 대답을 돌려준다.) 도와줘야지. 이제 셋이서 지낼 곳이기도 하니까. 같이 꾸며가는거야. (어깨에 부비적대는 나연을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며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 역시도 너무나 기대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것처럼.) 음.. 이번에는 각자 이름을 붙여보는게 어떨까? 한줄은 나연이, 한줄은 나, 한줄은 혜은이. 이렇게 하면 예쁘지 않을까? 키우는 맛도 있고. (찬솔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어떻냐는 듯 다정한 눈으로 바라보며 물음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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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찬솔주 (rjypAdMD3.) 2021. 8. 4. 오후 9:27:36ㅋㅋㅋ 나연주 조아해 사랑해!! ❤️ (꼬옥) ㅋㅋㅋ 혜은이한테 물어보면 알려줄지도 모른다구!! XD (쓰담쓰담) 일단 간단하게 찬솔주의 사랑은 어때? X3(쪽)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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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나연-찬솔 (YLQg7lla2o) 2021. 8. 4. 오후 10:46:39......미안, 그만할게. (한동안 아무말 없이 굳어있던 그녀는 슬그머니 고개를 숙이며 중얼거린다.) 응, 나 잘 기다리고 있을게. (이번에는 그녀가 강아지가 된 것처럼 대답하며 베시시 웃어보인다.) ...어쨌든 난 아니야. (부끄러운지 괜히 그의 볼을 살짝 잡아당기면서 입을 삐죽이는 그녀였다.) ...응. 같이 꾸며가는거 즐거울 것 같아. (지금은 물건이 거의 없다고 해도 살아가다보면 이 집에도 추억이 깃든 물건들이 하나둘 쌓일 것이었다. 이번에는 둘이 아니라 셋이서.) 그거 좋다. 이번에는 다양하게 키워보기로 했으니까. (그녀도 그에게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다시 그의 어깨에 살며시 기대어 중얼거린다.) ...이번에는 나연이가 가장 잘 자랄거야. ...자라다 만 거 아니니까. (혜은이 한 말이 아직까지도 계속 신경쓰였는지 살짝 얼굴을 붉히면서도 입을 삐죽이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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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나연주 (YLQg7lla2o) 2021. 8. 4. 오후 10:50:51오늘은 나연주한테 져준다면서...! ㅋㅋㅋㅋ (꼬옥) 그치만 혜은이에게 뜬금없이 비밀이 뭐냐고 물을수도 없으니... ㅜㅜ (부비적) 간단이야? 에피타이저인건가...! ㅋㅋㅋ :3 (쪽) 다행이다! 나도 좋은 하루 보냈어.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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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찬솔 - 나연 (TP0ocaW9SA) 2021. 8. 4. 오후 10:59:07..뭐야, 뽀뽀는 싫은거야? 이거 되게 기분 묘해지는거 알지..? (찬솔은 한동안 굳어있던 나연의 말에 움찔하더니 조금 울상을 지어보이며 조용히 중얼거린다.) 그래그래, 그러면 되는거야. (베시시 웃어보이는 나연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분명 즐거울거야. 그리고 새로운 추억이 쌓여가겠지. 여기만은 꼭 지키는거야. (찬솔은 부드럽게 나연을 감싸안으며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아마 짐 속에 저번에 다 안 쓴 씨가 있을테니까 찾아봐야겠다. 이따가. (찬솔은 고개를 끄덕여 보이는 나연에게 화사한 미소를 지어보이곤 머릿속에 할일 하나를 적어둔다.) 응? 자라다 말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찬솔은 무언가를 떠올린 듯 얼굴을 붉히며 입을 삐죽거리는 나연의 입술을 손가락을 뻗어 간질거리더니 궁금한 듯 묻는다.) 뭐가 생각이라도 난거야? 내가 모르는 이야기? (고개를 갸웃거리며 찬솔이 알려달라는 듯 나연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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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찬솔주 (TP0ocaW9SA) 2021. 8. 4. 오후 11:01:23ㅋㅋㅋ 나연주가 한번 더 말해주면 되지~!! :3 (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이와 나연주라면 충분히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XD (쪽) ㅋㅋㅋㅋ 에피타이저면서 메인이라고도 할 수 있지, 엣헴. :D (꼬옥) 오늘은 좋은 하루 보냈구나? 다행이다. 이제 같이 푹 쉬자!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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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나연-찬솔 (YLQg7lla2o) 2021. 8. 4. 오후 11:37:21(그가 울상을 짓자 그녀는 그의 눈치를 살피듯 머뭇거리더니 기습적으로 그의 볼에 살짝 쪽 하고 입을 맞춰준다.) ...싫으면 이렇게 해줄리가 없잖아. (웅얼거리며 그를 조용히 올려다보는 그녀의 얼굴이 살짝 분홍빛으로 물들어있다.) ......응. 여기만은 꼭... (사실 그녀는 확신할수 없었지만 그래도 그의 품에 안기며 조용히 그의 말에 대답한다. 이곳은 그와 혜은의 옛날 집이기도 했지만 바로 옆에 있는 자신의 집에는 엄마의 무덤도 있었으니. 비록 지금은 도망쳤지만 이곳만큼은 반드시 지켜낼것이라고 조용히 다짐하는 그녀였다.) 응, 그러자. 나도 같이 찾을게. (그 혼자 일하게 두지않는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그게... (그가 입술을 간질거리자 움찔한 그녀는 하지말라는듯 괜히 그의 손가락을 무는 시늉도 살짝 하다가 천천히 대답하기 시작한다.) ...혜은이가 나연이를 먹고서는 자라다 만 맛이라고 했잖아. 그치만 그건 말도 안돼! 다 자랐는걸? 그치, 오빠? (당연히 상추 이야기였지만 억울했던 그녀는 말이 이상하다는 것을 아직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를 바라보며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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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나연주 (YLQg7lla2o) 2021. 8. 4. 오후 11:42:33설마 그걸 노렸던건가...! ㅋㅋㅋ 그럼... 찬솔주 조아해 사랑해! ❤ ;3 (쓰다듬) 노력해볼게... ㅋㅋㅋ 자신은 없지만... :3 (쪽) 그럼 간단하게가 아니잖아!? ㅋㅋㅋㅋㅋ (꼬옥) 오늘은 엄청 힘든 일은 없었거든. 응, 이제 같이 푹 쉬자!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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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찬솔주 (j2ubgGuavk) 2021. 8. 5. 오전 12:13:01ㅋㅋㅋㅋ 후후, 노렸지!! 고마워~!! 나두 그렇지만 오늘은 나연주가 이겼다~! :3 (쪽) ㅋㅋㅋ 좋아좋아, 나연주는 분명 할 수 있어!! (꼬옥) ㅋㅋㅋ 아냐 간단하게야!!! :) (쓰담쓰담) 응응, 답레는 내일 줄게`!!! 오늘 하루는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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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찬솔주 (n6qXcpa9To) 2021. 8. 5. 오전 12:40:00나연주 자러갔으려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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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나연주 (wg3XYukPR.) 2021. 8. 5. 오전 12:50:51찬솔주 무서워...! :O ㅋㅋㅋ 응, 오늘은 나연주가 이겼지~! X) (쪽) 으응... 고마워, 나연이랑 같이 힘내본다...! ㅋㅋㅋ (꼬옥) 간단하게가 아니라 거대하게인데!? ㅋㅋㅋㅋ (부비적) 응, 답레는 편하게 줘! 오늘? 오늘은 특별한 일은 없었던것 같은데... :) 아직 자러가지는 않았어. 찬솔주는 자러갔을지도 모르겠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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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찬솔주 (SmwaWhFwlw) 2021. 8. 5. 오전 12:54:41ㅋㅋㅋㅋㅋ 진짜 나연주 너무 조하! 계속 옆에 있구 시퍼!! XD (부비적) 조아조아! 찬솔주도 응원한다!! :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ㅋ 그릉가??? X3 (쪽쪽) 오늘은 무난무난했구나?? 나도 아직 안 자!! :3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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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나연주 (wg3XYukPR.) 2021. 8. 5. 오전 1:03:46지금도 있으면서? ㅋㅋㅋㅋ 찬솔주 애교쟁이~ :3 (쓰다듬) 고마워! 나연주도 찬솔주랑 찬솔이 응원해! X) (부비적) 지금도 봐봐! 당연히 그렇지! ㅋㅋㅋㅋ (쪽쪽) 그랬던것 같아. 찬솔주는 어땠어? :) 아직 안 자는구나...! 찬솔주 일찍 자야지! ㅋㅋㅋㅋ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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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찬솔주 (QN4xbKw0FM) 2021. 8. 5. 오전 1:12:02히히~ 앞으로도 오래!! X3 (부비적) 왠지 평소에도 힘이 나는게 다 이유가 있었구나 :3 (쪽쪽) 뭐어~ 사소한 부분은 그냥 넘어가자구 ㅋㅋㅋ XD (꼬옥) 찬솔주는 이리저리 돌아다닐 일이 많아서 고생이긴 했는데 그거 빼면 무난했어~ :D(쓰담쓰담) ㅋㅋㅋ 나연주 좀 더 보고 자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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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나연주 (wg3XYukPR.) 2021. 8. 5. 오전 1:24:55찬솔주가 좋아해줘서 늘 고마워 X) 오래오래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어 (쓰다듬) 메인배터리니까 열일해야지~ ㅋㅋㅋㅋ ;3 (쪽쪽) 사소하지 않은데...! 완전 중요한데...! ㅋㅋㅋㅋ (꼬옥) 찬솔주 바쁘고 피곤했겠다. 가뜩이나 더운데... 고생했어 ㅜㅜ (쓰다듬) 그건 고맙지만 찬솔주 피곤하게 하면 안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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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찬솔주 (noSBjMLr2o) 2021. 8. 5. 오전 1:30:43응응! 오래오래 있어줄테니 걱정마! XD (꼬옥) ㅋㅋㅋㅋ 나도 나연주의 배터리가 되어줘야 하는데!! :3 (쪽쪽) ㅋㅋㅋㅋ 그릉가??? X3 (부비적) 그래도 나연주 보니까 힘이 난다구!! 피곤하게 하는거 아니니까 걱정마!! :D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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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나연주 (wg3XYukPR.) 2021. 8. 5. 오전 1:39:30ㅋㅋㅋㅋ 고마워. 나연주도 오래오래 있어줄게! X) (꼬옥) 이미 배터리는 나연주가 해버렸지! 찬솔주는 충전 받으라구? ;3 (쪽쪽) 완전 그렇지! ㅋㅋㅋ (쓰다듬)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 그럼 찬솔주가 내일도 잘 살아갈 힘을 주입시켜야겠다! :)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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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찬솔주 (noSBjMLr2o) 2021. 8. 5. 오전 1:41:39고마워어~!!! XD (쪽) 그러면 역시 떨어질 수 없는 사이라는게 판명됐네~! :3 (꼬옥) ㅋㅋㅋ 글쿠나!! X3 (쓰담쓰담) 히히, 나도 얍얍하고 채워줘야지!!! :D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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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나연주 (wg3XYukPR.) 2021. 8. 5. 오전 1:49:09앗, 그렇게 되다니...! 찬솔주의 빅픽쳐였나...!? :O (꼬옥) 찬솔주 슬그머니 넘어가는 실력이 아주 좋아... :( (부비적) ㅋㅋㅋ 둘 다 힘내서 내일도 잘 보내는거야 :)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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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찬솔주 (SES.nKFxqY) 2021. 8. 5. 오전 7:56:03사실 이번건 생각 못 했는데 ㅋㅋㅋ 잘 생각보니 ! XD ((꼬옥) ㅋㅋㅋㅋㅋㅋ 나연주 닮아서 그래!! :3 (부비적)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ㅠㅠ 잘 잤어??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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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나연주 (PUpYGS2tdc) 2021. 8. 5. 오전 9:18:05이제는 생각 못해도 자연스럽게 빅픽쳐가 되는거구나! 역시 찬솔주 무서운 사람... :3 (??)(꼬옥) ㅋㅋㅋㅋ 다 나연주 닮았대! (쓰다듬) 괜찮아! 난 잘 잤어. 찬솔주도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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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찬솔주 (PDUSyBV7S6) 2021. 8. 5. 오전 10:11: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되는거냐구!! :3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무서운 사림이 됐어!! (부비적) ㅋㅋㅋㅋ 그치만 사실인걸!! 나연주 닮았지!! :D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다. 말 좀 하고 자러가야되는데 ㅠㅠ 나도 잘 잤어!! XD(꼬옥) 오늘도 힘내야 하는데 아침부터 덥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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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나연주 (bsLTYqlAUo) 2021. 8. 5. 오전 11:28:35ㅋㅋㅋㅋㅋ 찬솔주는 애교쟁이에 무서운 사람인거야! ;) (쓰다듬) 나연주가 찬솔주 닮은건데 찬솔주는 맨날 반대로 말해...! ㅋㅋㅋㅋ (부비적) 괜찮아! 나도 그냥 자버리는걸 ㅋㅋㅋ 찬솔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다 :3 (꼬옥) 그러게, 덥고 지치네... ㅜㅜ 그래도 찬솔주도 힘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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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찬솔주 (ogc7i7QCJI) 2021. 8. 5. 오전 11:44:28애교가 무서울 정도로 귀엽다는거지?? XD (꼬옥)ㅋㅋㅋㅋ 그건 내가 할 말인데 말이야!! :3 (쪽쪽) 꿈도 안 꾸고 푹 자버렸지!! X3 (부비적) 응!! 나연주도 점심 든든히 먹고 물도 자주 마시고 하면서 힘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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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나연주 (AZRxVxFqbc) 2021. 8. 5. 오후 1:25:50나르시즘 찬솔주다! ㅋㅋㅋㅋㅋ 응, 귀여워~ 찬솔주 귀여워~ X) (쓰다듬) 아닌데! 내가 할 말이거든! :3 (쪽쪽) 히히, 꿈도 안 꿀 정도로 푹 자서 정말 다행이야~ (쓰다듬) 나연주는 점심 잘 먹었어! 찬솔주도 점심 잘 챙겨먹구 물도 마시면서 힘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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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찬솔주 (.pbtROUeCY) 2021. 8. 5. 오후 2:17:59ㅋㅋㅋㅋㅋ 이제 진짜 나연주만 인정하면 된다 XD (부비적) ㅋㅋㅋㅋ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인데 증말!! 고집쟁이야 :3 (쪽쪽) ㅋㅋㅋ 나연주도 잘 자고 나도 잘 잤으니 어찌됐든 잘된 일이네. (꼬옥) ㅋㅋㅋㅋ 응응!! 맛있게 챙겨먹었으니까 걱정하지 말구 나연주도 힘내!!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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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나연주 (fon2OFDdig) 2021. 8. 5. 오후 8:16:48ㅋㅋㅋㅋ 그치만 나연주는 나르시즘 아닌걸? ;) (쓰다듬) 진짜 고집쟁이는 찬솔주면서! ㅋㅋㅋㅋ :3 (쪽쪽) 응, 정말 잘된 일이지! X) (꼬옥) 오늘 하루는 어땠어?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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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찬솔 - 나연 (0Gsh55k2.g) 2021. 8. 5. 오후 8:25:27.... 이건 너무 강해.. (나연이 기습적으로 볼에 뽀뽀를 해주자 얼음처럼 굳었던 찬솔이 작게 중얼거린다.) ...그건 그렇네.. (조심스럽게 나연의 눈을 마주한 찬솔은 이내 베시시 풀린 미소를 지어보이며 작게 중얼거린다.) 그렇다고 너무 무리는 하면 안된다. 집도 중요하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너, 나, 그리고 혜은이. 세사람이 제일 중요한거니까. (찬솔은 다짐하듯 품 속에서 말하는 나연에게 상냥한 목소리로 속삭이며 등을 토닥여준다.) 그럼 금방 찾을 것 같네. 같이 하면 말이지. (찬솔은 작게 키득거리며 희미한 미소를 짓는 나연을 부드럽게 바라본다.) (입술을 간지럽히자 손가락을 무는 시늉을 해보이는 나연을 보며 키득거린 찬솔은 일단 얌전히 나연의 말을 듣는다.)...혜은이가 나연이를 먹어...? 아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둘이서 한방에서 뭘 한거야..? 아니, 나연이 몸매는 일단 되게 예쁘고 가느다라서 좋긴 한데.. 혜은이 이녀석이 내 나연이한테 뭘한거야..!? (찬솔은 나연이 자신을 바라보며 묻는 말에 눈이 휘둥그레 변하더니 횡설수설 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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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찬솔주 (0Gsh55k2.g) 2021. 8. 5. 오후 8:27:00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나도 나르시즘은 아닌데..!!:3 (부비적) ㅋㅋㅋ 에에?? 나연주가 '나연주는 귀엽다!' 말 안 해준 것도 꽤 오래 됐는데??? XD (꼬옥) 오늘도 둘 다 푹 잘 수 있기를 바래야겠다! X3 (쓰담쓰담) 나는 평범했어! 나연주는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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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나연-찬솔 (wg3XYukPR.) 2021. 8. 5. 오후 9:21:19...너무 강해? 그럼 이건 어때? (얼음처럼 굳었던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다시 눈을 감고 기습적으로 그에게 쪽 하고 입을 맞춰준다. 이번에는 볼이 아니라 입술이었지만. 부끄러운지 얼굴이 살짝 달아올라 있지만 애써 모른척하는 그녀였다.) ......응. (그가 등을 토닥여주자 한참을 침묵하던 그녀는 그의 품속에서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나 역시 최선을 다해 지키겠다는 다짐은 굽히지 않았다.) 응, 맞아. 그럴거야.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으며 대답하던 그녀는 그가 이내 눈을 휘둥그레 뜨고 횡설수설하기 시작하자 같이 멍하니 그를 바라본다. 잠시 그렇게 사고가 멈춰있던 그녀도 뒤늦게 눈을 휘둥그레 뜨고 확 달아오른 얼굴로 그를 콩콩 때리기 시작하며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무슨 소리야?! 오빠 무, 무슨 상상하는거야! 상추 이야기인게 당연하잖아! 하여튼 못하는 말이 없어, 진짜...! 내, 내 몸매도 그렇진 않거든...! (그를 때리던 손을 멈추더니 새빨간 얼굴을 홱 돌리고 슬그머니 팔로 몸을 가리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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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나연주 (wg3XYukPR.) 2021. 8. 5. 오후 9:29:26찬솔주는 맞는데~ 귀여운 나르시즘? ㅋㅋㅋㅋ ;) (쓰다듬) 그건 한번도 말 안 했는데! ㅋㅋㅋㅋ :( (꼬옥) 응, 오늘도 둘 다 푹 잤으면 좋겠다! X) (부비적) 그랬구나! 나도 오늘은 평범했어. 엄청 더웠다는거 빼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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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찬솔 - 나연 (UpJw4.1W/c) 2021. 8. 5. 오후 9:30:01어떤 느낌이냐면.. 이런 느낌이야.(찬솔은 입술에도 쪽하고 입을 맞춰준 나연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똑같이 쪽하고 맞춰주며 나지막이 속삭인다.) 누가 먼저 찾는지 내기라도 하면 재밌으려나. (찬솔은 눈웃음을 지으며 답하는 나연에게 화답을 하듯 미소를 띈 체 상냥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아얏..아야앗.. (찬솔은 횡설수설을 하곤 나연을 멍하니 바라보다, 휘둥그레 눈을 뜬 나연이 콩콩 때리자 아야 하는 엄살 섞인 소리를 낸다.) 아니 상추라는 이야기는 나한테 안 했잖아...! 아니, 나연이 몸매는 자라다 만게 아니라 완벽한데...아무튼...! ( 찬솔은 당황해선 말을 늘어놓다가 일단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보인다.) ...아무튼 나연이는 나한테 최고라는 이야기야, 응. 상추 이야기인건 몰랐지만. ( 새빨간 얼굴을 홱 돌리곤 슬그머니 팔로 몸을 가리는 나연을 슬그머니 감싸안은 찬솔이 나지막이 속삭인다.) '짐 많이 남았어? 도와줄까~? ' (닫힌 차고 문 밖에서 혜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 일단 이 이야기는 나중에 이어서 하자. 가자. (찬솔을 달아오른 나연의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춰주곤 먼저 문을 열고 나간다.) 차 뒷정리 하느라 좀 걸렸어. 이제 들어가서 같이 정리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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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찬솔주 (UpJw4.1W/c) 2021. 8. 5. 오후 9:31:59ㅋㅋㅋ 귀여운 나르시즘이라니!! :3 아무리 그래도 나르시즘까진 아니라구! (쪽)그니까!!!!! 그것도 고집으로 여태 한번을 안 해줬잖아~! XD (꼬옥) 분명 같이 이야기 하구 즐기다 보면 그럴 수 있을거야 X3 (부비적) 맞아.. 엄청 덥더라.. 곤란했어... 그래도 지금은 시원하게 쉬고 있다구~!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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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나연-찬솔,혜은 (wg3XYukPR.) 2021. 8. 5. 오후 10:37:10......너무 강하네. (그가 똑같이 입을 맞춰주자 한참을 머뭇거리던 그녀는 조용히 속삭인다. 침착해보이는 그녀의 얼굴은 살짝 붉어져있었지만.) ...내기? 해볼래? 무엇을 걸지는 생각해봐야겠지만 말이야. 혜은이도 같이 하는게 더 재밌으려나? (그녀도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딱 들으면 당연히 상추 이야기일 것이 뻔하잖아! 나연이 이름 지은 것도 오빠면서! 그, 그리고 그런 말 좀 하지마아...! 그, 그런거 아니니까! (그가 당황해서 말을 늘어놓자 그녀가 콩콩 때리는 세기가 더욱 세진다. 그녀의 얼굴이 더욱 빨개진 것처럼.) ......오빠가 더 최고야. 그러니까 그런 이야긴 하지마... (그가 슬그머니 감싸안자 얌전히 안기기는 해도 정말로 부끄러운듯 여전히 새빨간 얼굴로 입을 삐죽이는 그녀였다. 그러다 차고 문 밖에서 들려오는 혜은의 목소리에 움찔한 그녀는 그가 이마에 입을 맞추고 먼저 나가자 괜히 이마를 매만지면서 그를 흘겨본다. 그러나 결국 한숨을 내쉬고는 어떻게든 달아오른 얼굴을 식히며 그를 따라 나가는 그녀였다.) ...응, 짐은 다 옮긴 것 같아. 이제 들어가서 짐정리만 하면 돼. 다같이 하자, 혜은아.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미소를 지으며 혜은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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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나연주 (wg3XYukPR.) 2021. 8. 5. 오후 10:44:10맞는데~ ㅋㅋㅋㅋ 찬솔주는 귀여우니까? ;) (쪽) ...그걸 계속 들으려는 찬솔주 고집이 훨씬 강해! :( (꼬옥) 히히, 그랬으면 좋겠다~ X3 (쓰다듬) 잘하고 있어! 역시 찬솔주네~ ;3 나연주도 아이스크림 먹었지만? ㅋㅋㅋ 고생했으니까 이제 푹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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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찬솔 - 나연 (ipUV0RPsig) 2021. 8. 5. 오후 10:59:10그치... 딱 내 느낌이 그랬어. (조용히 속삭이는 나연을 보며 찬솔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였다. 붉어진 나연의 얼굴을 바라보며.) 음, 아냐. 이번건 우리 둘이 소원권 한장을 걸고 내기 해보자. (찬솔은 잠시 고민을 하더니 둘만의 비밀로 하자는 듯 장난스럽게 웃어보이며 속삭인다.) 아니, 그치만 혜은이 이야기가 나오고 자라다 말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니까 나는 상추가 아니라 널 말하는 줄 알았지...! 아니, 아무리 그래도 우리 예쁜 나연이 몸매에 덜 자랐다는 말은 안 어울리니까..! ( 아야, 하는 소리를 내면서도 할말을 해야겠다는 듯 장난스럽게 속삭인다.) 아하하, 알았어. (찬솔은 나연이 품에서 투정을 부리듯 하는 말에 웃으며 답하곤 먼저 차고를 나서는 찬솔이었다.) 그러면 일단 식량은 부엌으로, 개인 용품들은 자기 방으로. 방들은 정했으려나? (찬솔은 자신은 남는 방으로 갈 생각인지 짐 앞에 서선 궁금한 듯 말한다.) '나는 2층! 나연이랑 오빠는 1층! 그럼 먼저 간다~ ' (찬솔이 무어라 말도 하기 전에 이미 결정 사항이라는 듯 자신의 짐을 들고 훌쩍 먼저 올라가버리는 혜은이었다.) ....정해진거였어..? (찬솔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나연을 보며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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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찬솔주 (ipUV0RPsig) 2021. 8. 5. 오후 11:00:24ㅋㅋㅋㅋ 나연주도 귀여운데?? :3 (쪽쪽) ㅋㅋㅋㅋ 그치만 나연주가 맞는데도 인정을 안 하잖아~! XD (꼬옥) ㅋㅋㅋ 나도나도 그랬으면 좋겠어~!:D(쓰담쓰담) 나연주는 아이스크림도 먹었어? 잘했다~!! X3 (부비적) 응응, 이제 푹 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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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나연-찬솔 (wg3XYukPR.) 2021. 8. 5. 오후 11:42:16......그치만 나쁘지는 않았어. (붉어진 얼굴로 다시 머뭇거리다가 그에게만 들리게 조용히 속삭이는 그녀였다.) 우리 둘만? ...찬솔 오빠가 빌고싶은 소원이 있나보네. 응, 좋아. 그러면 우리 둘만 내기해보자. (그녀는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당연히 상추 이야기라고 생각해야지! 그라그 내, 내 몸매 그만 말하랬잖아! 예쁘지도 않고 덜 자랐을지도 모르니까...! (자기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듯, 그녀는 새빨간 얼굴로 횡설수설하며 일단 그의 말을 무조건 반대로 말하고 본다. 그가 먼저 차고를 나가기 전까지 콩콩 때려주는 것은 덤이었다.) 그게... 앗. (찬솔의 질문에 대답하려던 그녀는 혜은이 뭐라고 할 새도 없이 바로 짐을 챙겨 올라가버리자 놀란듯 말을 멈춘다. 그리고 둘만 남겨지자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그를 바라본다.) ...혜은이가 바로 정했었어. 우리 둘이 1층 쓰고 자기는 2층 쓰겠대. (그에게 혜은이 응원해줬다는 것까지 말해야하나 싶었지만 일단 그건 비밀로 하기로 하는 그녀였다.) ...그럼 오빠 먼저 방 정하고 정리할래? 나는 식량 먼저 정리하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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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나연주 (wg3XYukPR.) 2021. 8. 5. 오후 11:46:53아닌데~ 찬솔주가 귀여운건데~ ;) (쪽쪽) 나연주는 아닌건 절대 인정 안 해! 그러니까 아닌거야! ㅋㅋㅋㅋ :( (꼬옥) 꼭 그럴거야~ X) (부비적) 응, 맛있었어! 와! 칭찬받았다! X3 (쓰다듬) 푹 쉬고 내일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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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찬솔 - 나연 (PDUSyBV7S6) 2021. 8. 5. 오후 11:47:05그것도 맞는 말이긴 하지.. (찬솔은 붉어진 나연의 얼굴을 사랑스럽다는 듯 부드럽게 속삭인다.) 오케이, 내가 내기에서 이겨야지. (나연이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자 부드럽게 나연의 뺨을 매만져주며 기분 좋은 목소리를 들려준다.) 나연이 몸매는 예쁘다니까. 자세하게 말하자면 허리는 잘록하고 가슴은... (찬솔은 횡성수설을 하며 말하는 나연에게 장난스럽게 말하며 도망치듯 차고를 먼저 빠져나간다.) ..헤에, 그녀석 꽤나 도움이 되는 짓을 하네. (찬솔로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는 제안이었기에 썩 나쁘지 않은 듯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아냐아냐, 나는 딱히 정리할 것도 많지 않으니까.. 같이 식량 정리하자. 아까 내기한 것도 있잖아.(찬솔은 그러면 그냥 같이 먼저 식량부터 정리하자는 듯 짐더미를 보며 말한다. 팔을 풀며 짐더미에 다가가는 것이 이길 생각으로 가득한 모양이었다.) 나연이도 이리와. 정리하면서 먼저 찾은 사람이 이기는거다? (봐달라고 해도 안 봐준다는 듯 찬솔이 씨익 웃으며 말한다.)
.dice 1 100. = 47 (높은사람이 먼저 찾는다!) -
912 찬솔주 (PDUSyBV7S6) 2021. 8. 5. 오후 11:48:44귀엽긴 하지만, 그건 나연주 공인이지, 나르시즘은 아니라구~!! :3 (쪽쪽쪽) ㅋㅋㅋㅋ 이렇게 된 이상 매일매일 나연주는 귀엽다를 말해줘서 각인을 시키는 수 밖에 없어!! XD (부비적) 좋아좋아, 잠을 푹 자야 내일 또 버틸테니까 말이야. X3(쓰담쓰담) 나도 아이스크림 생각나서 사다 먹었어. 나연주 덕분이야 :D(꼬옥) 응응!! 금요일이니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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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나연주 (4xuTqjbo2U) 2021. 8. 6. 오전 12:25:33자타공인이니까 나르시즘이지~! ;) 근데 갑자기 왜 또 세번 쪽이야...! ㅋㅋㅋㅋ /// (꾸욱) 아무리 매일매일 말해도 나연주는 아니라고 할거야! :( (쓰다듬) 맞아, 푹 자야지 내일도 잘 보내지~ (부비적) 찬솔주도 아이스크림 먹었구나! 잘했어! 히히, 맛있었지? X3 (꼬옥) 응, 금요일이니까 좀 더 화이팅!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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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찬솔주 (KvGwnHvRZE) 2021. 8. 6. 오전 12:32:08ㅋㅋㅋㅋㅋ 나연주한테 뭐든 주고 싶어서 :3 (부비적) 질리면 한번 정도는 해주지 않을까..?? XD (고롱고롱) ㅋㅋㅋㅋㅋ응응!! 잘 보내고 주말을 즐겨야지!! :D (꼬옥) 응응, 맛있었어. 나연주는 무슨 아이스크림 좋아해?? X3 (쓰담쓰담) 답레는 언제나처럼 느긋하게 줘~! 과연 나연이의 다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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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나연주 (4xuTqjbo2U) 2021. 8. 6. 오전 12:45:42그렇다고 해도 너무 큰걸 주잖아! 찬솔주 뽀뽀 좀 소중히 해야한다구...! ㅋㅋㅋㅋ (부비적) 나연주는 안 질릴건데~ ;) 포기하시지! ㅋㅋㅋㅋ (쓰다듬) 얼른 주말 왔으면 좋겠다! X3 (꼬옥) 나연주는 빵빠레랑 돼지바? 사실 다 좋아하지만 ㅋㅋㅋ 찬솔주는? :3 (고롱고롱) 고마워! 나연이의 다이스는... 내일을 기대해주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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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찬솔주 (KLxQ4aJy8s) 2021. 8. 6. 오전 12:49:43나연주에게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닌걸? ❤️ (꼬옥) 하여튼 고집 세다니까!! 나도 양보 못 해!! XD (쪽) 그러게. 나연주 더 많이 볼 수 있잖아!! X3 (부비적) 나도 돼지바! 돼지바 맛있잖아!! :3 (쓰담쓰담) ㅋㅋㅋ 내일이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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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나연주 (4xuTqjbo2U) 2021. 8. 6. 오전 1:00:27하여튼 찬솔주 부끄럽게 하는거 선수야... 찬솔이랑 똑같아... ㅋㅋㅋㅋ /// (꼬옥) 양보해! 이제 포기할때도 됐잖아! ㅋㅋㅋㅋ (쪽) ㅋㅋㅋ 지금은 만족 못해? :3 (쓰다듬) 와! 나랑 똑같다! 돼지바 맛있지~ 좋아해! X3 (부비적) ㅋㅋㅋㅋ 찬솔이는 빌고싶은 소원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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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찬솔주 (aLfaKn74XY) 2021. 8. 6. 오전 1:09:32ㅋㅋㅋㅋㅋ 난 솔직하게 말하고 싶은 것 뿐인걸? 나연이도 좋아하고 나연주도 좋아하니까 X3❤️ (부비적) 나연주 닮아서 쉽게 포기 못 해~!! :3 (쪽쪽) ㅋㅋㅋ 지금도 좋지만 더 볼 수 있으면 더더 좋은거잖아?? XD (꼬옥) 돼지바 짱이야 솔직히!! :D 찬솔이는 소원권을 쓸 곳이 정해져있지! 나연이는??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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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나연주 (4xuTqjbo2U) 2021. 8. 6. 오전 1:19:11찬솔이랑 찬솔주랑 솔직함을 조금 숨길 필요가 있으려나...? ㅋㅋㅋㅋ 나연이랑 나연주랑 창피해... :3 (쓰다듬) ㅋㅋㅋㅋ 이런건 닮지마! X( (쪽쪽) ㅋㅋㅋ 나연주 노력해야하나...! (꼬옥) 맞아! 돼지바 진짜 짱이야! X3 나연이는 아직. 찬솔이는 정해져있다니 왠지 무서운걸...? ㅋㅋㅋㅋ :3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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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찬솔주 (7SRO2ExShc) 2021. 8. 6. 오전 1:24:14그치만 나연주가 싫진 않다고 했으니까~! XD (꼬옥) ㅋㅋㅋ 나연주의 이런점 저런점 다 좋아하니까 닮을거야!! :3 (부비적) 더 많이 보러 와줄거야??X3 (쪽) ㅋㅋㅋ 무거울만한 소원은 아닌데~!! :D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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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나연주 (4xuTqjbo2U) 2021. 8. 6. 오전 1:35:10그거야 나연이랑 나연주는 찬솔이랑 찬솔주 많이 좋아하니까! X) (꼬옥) 안돼! 닮지마! ㅋㅋㅋㅋ (쓰다듬) 더 많이 보고싶다면 노력해야겠지? :) (쪽) 하지만 찬솔이랑 나연이의 무거움의 기준이 서로 다른걸! ㅋㅋㅋㅋㅋ (부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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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찬솔주 (idS1n0bqBE) 2021. 8. 6. 오전 1:39:37나도 나연주랑 나연이를 많이많이 애끼구 좋아하는걸?? XD (쓰담쓰담) ㅋㅋㅋ 시로시로~! 닮을고야!! :3 (부비적) 히히, 노력해주려고 해서 고마워! X3 나연주랑 나연이를 보는건 큰 힘이거든! :D (쪽) ㅋㅋㅋㅋㅋㅋ 나연이도 나쁠 것 없는 소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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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나연주 (4xuTqjbo2U) 2021. 8. 6. 오전 1:52:47나연주가 더 그럴걸? ㅋㅋㅋㅋ ;) (부비적) 안돼! 나연주 말 들어요! :( (쓰다듬) 좋아해줘서 내가 더 고마운걸 :) 힘냈으면 좋겠다 (쪽) 그게 뭐지... 윽, 불안해 ㅋㅋㅋㅋㅋ 하지만 나연이가 이길지도 모르지!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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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찬솔주 (LiKwykDtLc) 2021. 8. 6. 오전 2:00:20어?? 정말?? 내 마음보다? XD (쓰담쓰담) 듣고 있어요!! :D (부비적) 열심히 힘내고 있어 정말!! X3 (꼬옥) ㅋㅋㅋㅋㅋ 숫자가 낮아서 걱정이야.. 나연이가 이기면 또 그건 그것대로 좋긴 하겠지만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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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나연주 (4xuTqjbo2U) 2021. 8. 6. 오전 2:11:06그럴지도~? ㅋㅋㅋ :3 (부비적) 그럼 닮지 마세요! :( (쓰다듬) ㅋㅋㅋㅋ 다행이야. 찬솔주를 위해서 힘내야지 :) (꼬옥) ㅋㅋㅋㅋㅋ 그래도 47 정도면 절반 정도 아닌가? 나연이가 무슨 소원 빌지 어떻게 알구~ ㅋㅋ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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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찬솔주 (NfhWNC5W8E) 2021. 8. 6. 오전 7:22:02ㅋㅋㅋㅋㅋ 그럴지도는 뭐야~:3 (꼬옥) 시로시로~ :3 (쪽쪽) ㅋㅋㅋㅋ 화이팅 화이팅!! XD (부비적) ㅋㅋㅋㅋ 그래두 숫자가 높아야 안심하는데! 면저 자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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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나연주 (.dNxkDZyB2) 2021. 8. 6. 오전 9:01:27찬솔주 마음이 얼마큼인지를 모르니까? ㅋㅋㅋㅋ :3 (꼬옥) ...나연주 말 듣는다며! ㅋㅋㅋㅋ :( (꾸욱) 찬솔주가 화이팅이지~ X) (쓰다듬) 히히, 이따가가 기대되는걸~? :3 괜찮아!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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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찬솔주 (/IQjtBeGjs) 2021. 8. 6. 오전 9:04:19나연주보다 찬솔주 마음이 더 클지도 모르지~! :3 (부비적) 열심히 듣기는 했는걸!! :D (쪽) 둘 다 같이 화이팅해야지!! XD (꼬옥) 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말이야 X3 나연주도 잘 잤구나, 나도 잘 잤으니까 오늘도 화이팅 할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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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나연주 (gX61fXlvcE) 2021. 8. 6. 오전 9:43:41나연주의 마음이 더 클지도 모르면서~? ㅋㅋㅋㅋ ;3 (쓰다듬) 듣기만 하지 말고 들어줘야지! ㅋㅋㅋㅋ :( (쪽) 응응, 둘 다 화이팅이지만! X) (꼬옥) 응! 오늘도 잘 잤으니까 화이팅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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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찬솔주 (EHtnd9NdSA) 2021. 8. 6. 오전 11:17:09ㅋㅋㅋㅋㅋㅋ 어디 보여줘~!! :3 (쪽) ㅋㅋㅋㅋㅋ 말 들으라며!! : ) (부비적) 응응!! 점심도 잘 챙겨먹구!! 물도 잘 챙겨 먹구 시원하게!!! XD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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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나연주 (4LyvXc8HeQ) 2021. 8. 6. 오후 12:14:36음... 나연주 마음 보여주기~! ㅋㅋㅋㅋ :3 (팔 벌림) listen 말고 do! do! ㅋㅋㅋㅋㅋㅋ ㅜㅜ (쓰다듬) 고마워! 찬솔주도 점심이랑 물 꼭 챙겨먹는거야! X)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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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찬솔주 (4/ebIXw.yw) 2021. 8. 6. 오후 12:28:31ㅋㅋㅋㅋㅋㅋㅋ 얍!! 뛰어들기!! :3 (부비적) ㅋㅋㅋㅋ아, 나연주 품에 뛰어들기 말 들었어!!! :D (꼬옥) ㅋㅋㅋ 응응!! 잘 챙겨 먹었어!! XD (쪽)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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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나연주 (diWJq9.fE.) 2021. 8. 6. 오후 1:21:18뛰어드는 것까지는 좋은데 부비적은 안돼...! ㅋㅋㅋㅋ (쓰다듬) 나연주는 그거 말한 적은 없는걸? ㅋㅋㅋㅋ ;) 그럼 다시 한번 말한다! 닮지마! :( (꼬옥) 찬솔주 잘했어~! X) (쪽) 응, 찬솔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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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찬솔주 (aLfaKn74XY) 2021. 8. 6. 오후 1:26:43에..정말 안돼..? ㅠㅡㅠ (꼬옥) ㅋㅋㅋㅋㅋㅋㅋ 닮지마? 괜찮아! 이미 나연주랑 찬솔주는 1+1이잖아?? XD (쪽) 나연주도 잘 챙겨먹었어?? X3 (쪽쪽) 응응! 금요일도 힘차게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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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나연-찬솔 (4xuTqjbo2U) 2021. 8. 6. 오후 8:48:58...나도 안 질거야. (저번에 이미 그를 이겼던 경험도 있었으니 자신 있다는듯 그녀도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뺨을 매만져주는 그의 손에 살짝 뺨을 비비적거리기도 하면서.) 하, 하지마아!! 아니라니까아!! (그에게서 처음으로 자세한 감상평을 듣자 꺅하고 비명을 지른 그녀는 두팔로 몸을 가리고 펑하고 터질 것처럼 달아오른 얼굴로 소리친다. 아마 짐들을 갖다놓지 않았다면 베개같은 것들을 도망치는 그에게 던졌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응... (그녀로서는 조금 부끄럽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가 좋아하는걸 보니 괜찮을까 하고 조용히 생각하던 그녀는 그가 짐더미로 다가가자 함께 걸어간다.) 좋아. 이번에도 지고나서 딴소리하기 없기다? (그녀야말로 반드시 이기겠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시작! (시작을 외치고 빠르게 찾기 시작한 그녀였다.)
.dice 1 100. = 11 -
936 나연주 (4xuTqjbo2U) 2021. 8. 6. 오후 8:51:31어차피 안된다고 해도 할테니까 안돼! ㅋㅋㅋㅋ ;3 (꼬옥) 편의점 행사야!? ㅋㅋㅋㅋ 1+1이랑 닮는거랑은 관련없지않아? ㅋㅋㅋ :) (쪽) 응, 나연주도 잘 챙겨먹었어! X) (쪽쪽)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그나저나 나연이가 지다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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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찬솔 - 나연 (41Qi58OjvU) 2021. 8. 6. 오후 8:54:26후후, 어디 한번 두고 보자구. (찬솔은 미소를 지으며 자신만만하게 답하는 나연을 보곤, 재밌다는 듯 씨익 웃어보이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손에 뺨을 비비적거리는 나연의 머리를 옆머리를 살짝 쓸어넘겨 나연의 귀여운 귀가 예쁘게 드러나게 만든다.)(뒤에서 비명을 지르며 난리를 치는 나연을 남겨두곤 찬솔은 소리 죽여 웃으며 집 안으로 향한다.) 나연이야 말로, 나중에 가서 그런건 안된다던지 하면 안된다구. 난 깔끔하게 결과에 승복할거니까. (찬솔은 두말하면 입아프다는 듯 키득거리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물론 정말로 졌을 땐 어떨지 모르겠지만.) 시작! (찬솔 역시 나연을 따라 시작을 외치곤 빠르게 짐을 뒤지기 시작한다. 그래봐야 뒤죽박죽 엉킨 짐 속에서 씨가 들어있는 봉투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았고, 식량더미를 한쪽에 반쯤 옮기고 나서야 찬솔은 눈에 익은 무언가를 찾고는 환하게 웃는다.) 후후후, 게임 오버야, 나연아. 좀 더 분발했어야지. (찬솔은 부드럽게 미소를 띈 체 손으로 봉지를 흔들어 보이며 나연에게 어떻냐는 듯 웃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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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찬솔주 (41Qi58OjvU) 2021. 8. 6. 오후 8:56:14ㅋㅋㅋㅋ ....너무해에.... : ( (슬픔)(우울)(축) ㅋㅋㅋㅋ 1+1에 =1 이 나도 모르게 날아가버렸네, 엣헴~!! :D (꼬옥) 나연주도 잘 챙겨먹었다니 다행이다~! 저녁도 잘 먹었지?? X3 (쪽쪽) 와, 찬솔이가 이겼네~!! :3 다행이다~! ㅋㅋㅋ 응응, 오늘은 어제보단 시원한 것 같아서 괜찮게 보냈어. 나연주는 어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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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나연-찬솔 (4xuTqjbo2U) 2021. 8. 6. 오후 10:22:56......응, 한번 해보자구. 정정당당히. (그가 옆머리를 쓸어넘겨 귀를 드러내게 만들어주자 그녀도 눈을 돌려 그를 바라보며 속삭인다. 그가 머리를 쓸어넘겨준 탓인지 그에게 눈웃음을 짓는 그녀의 모습이 조금 더 매혹적으로 보였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찬솔 오빠야말로 저번에 깔끔하게 승복하지 않았으면서. 나는 걱정말고 오빠나 제대로 결과 받아들이기야. (아무래도 방금 전에 그가 장난친것 때문인지 그녀도 그를 살짝 흘겨보면서 단호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함께 시작을 외치고 열심히 짐들 사이로 씨를 찾아보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무래도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 짐들이다보니 씨를 찾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었고, 한참을 둘 다 헤맨 끝에 내기의 끝이 찾아온다.) ...어...? (게임 오버라는 말과 그가 흔들고있는 봉지. 잠시동안 멍하니 그 봉지를 바라보던 그녀는 뒤늦게 패배를 깨닫는다.) ......찾을 수 있었는데... (한숨을 내쉬며 조용히 중얼거린 그녀는 어쩔수 없다는듯 그를 바라본다.) ...내가 졌어. 그래서 오빠는 소원권으로 무슨 소원을 빌고싶어? (깔끔하게 결과를 받아들이며 그에게 묻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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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나연주 (4xuTqjbo2U) 2021. 8. 6. 오후 10:23:42찬솔주 부비적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야? ㅋㅋㅋㅋ :3 (쓰다듬) 1+1이 어떻게 1이 돼!! ㅋㅋㅋㅋㅋ 찬솔주 거짓말쟁이! :( (꼬옥) 저녁은 대충 먹었어! 찬솔주는 잘 먹었어? :) (쪽쪽) 찬솔이의 간절함이 이겼어... :3 도대체 무슨 소원이길래...! ㅋㅋㅋㅋ 다행이다! 나도 어제보다 시원해서 괜찮았어! 바람도 불고~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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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찬솔 - 나연 (41Qi58OjvU) 2021. 8. 6. 오후 10:28:51.... 잠깐, 잠깐 그대로 있어봐.. 진짜 예쁘다. (눈을 돌려 자신을 바라보며 속삭이는 나연의 말에, 그저 웃으며 대답하려던 찬솔은 매혹적으로 다가오는 나연의 눈웃음을 멍하니 바라보다 작게 웅얼거리며 말을 흘리곤, 푹 빠진 듯 나연을 바라본다.) 그래그래, 걱정 말라니까.( 찬솔은 자신을 살짝 흘겨보며 단호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나연의 모습에 작게 웃음을 흘리며 대답을 돌려준다. 그렇게 둘이서 열심히도 씨앗을 찾기 바빴고, 결국 승자는 찬솔이었다.) 아쉽겠지만 이번 내기는 내가 이겼네. 둘 다 열심히 했는데 말이야. (찬솔은 한숨을 내쉬며 자신을 어쩔 수 없다는 듯 바라보는 나연에게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부드럽게 말한다.) 일단은 소원권 하나는 생긴거지? 지금 당장은 안 쓸거야. 지금 생각해둔게 있긴 한데.. 그건 당장 쓰기는 힘들거든. 아껴두는건 괜찮지? (찬솔은 씨앗봉투를 아무렇게나 싱크대 위에 올려두곤 느긋하게 나연에게 다가가선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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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찬솔주 (41Qi58OjvU) 2021. 8. 6. 오후 10:29:03그야 나연주니까 좋아하는거지~!! :3 (부비적) 1+1=1이야! 왜냐하면 1+1=창문이 된다는 말도 있거든!! 아무튼 그래!! :D 찰흑도 한개 한개 따로 있다가 섞으면 하나가 되잖아!! (쪽) 찬솔주는 평소처럼 잘 챙겨먹었지. 주말에는 제대로 챙겨먹기야? X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무슨 소원인지는 당장 나오진 않을거라구. 소원권 한장은 챙겨뒀으니 분명 나오긴 하겠지만! X3 (꼬옥) ㅋㅋㅋㅋ 다행이다. 이제 푹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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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나연-찬솔 (4xuTqjbo2U) 2021. 8. 6. 오후 11:01:49...갑자기? 하여튼 찬솔 오빠도 못말려. (푹 빠진듯한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다시 눈웃음을 지어준다. 그가 바라는대로 잠시 그대로 있다못해 그의 뺨을 살며시 어루만져주기도 하면서.) ......오빠니까 걱정하는거라구. (이미 전적이 있었으니. 그래서 어떻게든 꼭 이길것이라고 다짐한 그녀였지만 아쉽게도 이번 내기의 승자는 그가 되어버린다.) ......어쩔 수 없지. 솔직히 오빠가 더 유리한 내기였을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오빠가 씨들을 봉지에 넣었으니까 어떻게 생겼는지 오빠는 알고있었을거 아니야. (조용히 그에게 말하면서도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듯 그녀는 고개를 끄덕인다.) ...소원권 하나도 생겼고 아껴두는것도 괜찮지만... 대신 무슨 소원인지 지금 말만 해줘. 쓰는건 나중에 쓰더라도 말이야. (막상 그가 이기니 조금 불안하긴 한지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그를 올려다보면서 말하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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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나연주 (4xuTqjbo2U) 2021. 8. 6. 오후 11:08:00지금 또 슬그머니 부비적하네! 찬솔주는 부비적을 좋아하는게 맞잖아! ㅋㅋㅋㅋ (쓰다듬) 그건 억지야...! 창문은 두개고, 찰흙은 더하기가 아니라 섞기잖아! ㅋㅋㅋㅋㅋ 그리고 찬솔주랑 나연주는 사람인걸? :( (쪽) 역시 찬솔주네~ 잘했어! X) 나연주는... 음... :3 (부비적) 무슨 소원인지 궁금하다구! 알려줘! 알려줘! ㅋㅋㅋㅋ (꼬옥) 응,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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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찬솔 - 나연 (Q9/oqZ6fEs) 2021. 8. 6. 오후 11:16:45그치만 내 여자친구가 너무 예뻐서 어쩔 수 없단 말야. (찬솔은 자신을 보며 눈웃음을 지어주는 나연에게 홀린 것마냥 느릿한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그러다 나연이 뺨을 살며시 어루만져주자 꿈에서 깨어나기라도 한 듯 눈을 깜빡인다.) 내가 뭘.. ( 슬그머니 눈을 피하며 웅얼거린다. 전적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아무튼 이번에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듯 했다.) 나도 어디다 둔지는 잊고 있었거든. 그도 그럴게, 심어둔거 기르기 바쁘지 씨앗을 신경쓰진 않으니까.. 겸사겸사 식량들은 부엌으로 옮겨두기도 했고.. ( 이정도는 했으니 이해해달라는 듯 찬솔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체 속삭인다.) 그치만 소원이 뭔지 말하면.. 이 소원은 바로 결과를 봐야하는 소원이란 말이야. 그러니까 조금만 참아주라, 응? ( 자신을 올려다보며 걱정스레 말해오는 나연에게 상냥하게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말한다.) 적어도... 나연이에게 나쁜 소원은 아니라는 것만 알아줘, 응? (찬솔은 이해해줄 수 있냐는 듯 부드럽게 속삭이곤 나연의 뺨을 살짝 만져준다.) 식량 정리도 해야하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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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찬솔주 (Q9/oqZ6fEs) 2021. 8. 6. 오후 11:18:49정확히는 '나연주'한테 부비적하기를 좋아하는거지!! :3 (쪽) 우우.. 그냥 맞다고 해줘어~!! XD (꼬옥) 나연주는??? 나연주는?? 나연주느으으은? :D (빤히)(부비적) ㅋㅋㅋㅋㅋ 안돼.. 나쁜 소원은 아닌데 지금 당장 말해줄 순 없어...! X3 (쓰담쓰담) 에어컨 키고 시원하게 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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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나연-찬솔 (4xuTqjbo2U) 2021. 8. 6. 오후 11:49:18하여튼 콩깍지라니까. ...그래도 오빠에게는 더 예뻐보이고 싶어. (정말로 꿈인 것처럼 그를 홀리듯 속삭인 그녀는 장난은 그만하겠다는 듯 웃으며 그의 뺨을 만져준다. 그가 눈을 깜빡이자 장난스럽게 깨어났냐고 묻기도 하면서.) ...다 알면서. (눈을 피하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녀는 조용히 중얼거린다.) ...그걸 아니까 나도 그냥 내기를 받아들이고 결과를 인정하는거야. 진짜 오빠가 어디다 둔지 알았다면 바로 찾아냈을테니까. (그녀도 고개를 끄덕이며 그에게 희미한 미소를 지어준다. 어쨌든 덕분에 식량들을 옮겨둘수도 있었으니.) ...도대체 무슨 소원이길래... (그가 상냥하게 속삭이자 오히려 더 불안해지는 그녀였다. 그래서 그가 뺨을 살짝 만져줘도 살짝 걱정스러워하던 그녀는 일단 고개를 끄덕인다.) 알았어. 오빠 말대로 식량 정리도 해야하니까 일단은 넘어갈게. ...그럼 일단 일 먼저 끝내자. (불안함을 잊기 위해서인듯 바로 통조림 등을 종류에 따라 분류하고 차곡차곡 채워넣으며 식량 정리를 시작하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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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나연주 (4xuTqjbo2U) 2021. 8. 6. 오후 11:54:18나연주한테 '부비적하기'를 좋아하는거 아니고? ㅋㅋㅋㅋ ;) (쪽) ㅋㅋㅋㅋ 어쩔까~ 맞다고 해주기 싫은데에~ X3 (꼬옥) ......찬솔주 주말에도 잘 챙겨먹는거야! X) (쓰다듬) 나연주한테는 말해줄수 있잖아! 나연이한테 말 안할테니까 알려줘! ㅋㅋㅋㅋ (부비적) 찬솔주 잘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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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찬솔주 (WMJ451Kf2.) 2021. 8. 7. 오전 12:26:15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 역시 나연주는 잘 아네~! :3 (쪽쪽) ㅋㅋㅋㅋ 너무해에 ㅠㅡㅠ 해주세요오~!! XD (부비적) 응응!! 근데 어째 대답이 영 빗겨나간 느낌인데!! :D (꼬옥) 나연주한테 말해주면 뭔가 나연주가 '에이, 뭐야..' 하고 말 것 같아서 걱정인데!?!? X3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 쉬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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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찬솔 - 나연 (WMJ451Kf2.) 2021. 8. 7. 오전 12:30:36... 얼마나 더 예뻐지려는거지.. 아찔하네, 정말. (찬솔은 웃으며 말하는 나연을 보곤 곤란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 (물끄러미 자신을 바라보며 말하는 나연에게 그저 눈을 질끈 감은 체 모르는 척 어깨를 으쓱인다.) 뭐, 나연이가 인정을 한다니까 안심이네. 내 결백이 증명된거지. (찬솔은 나연이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인정을 해주자 흡족한 듯 미소를 지어보이며 기분 좋게 고개를 끄덕인다.) 적어도, 나연이 너가 질색할만한 소원은 아니야. 이건 확실해. (찬솔은 걱정말라는 듯 손가락을 좌우로 까닥이며 말하곤 키득거리는 웃음을 흘린다.) 응응, 일단 일부터 끝내자. (찬솔은 나연의 옆에서 나연을 도와 식량정리에 나선다. 식량은 아직까지는 풍족한 편이었지만, 세사람이나 한 집에 있다는 사실은 그 식량이 엄청 오랫동안 가지는 않은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듯 했다.) 역시.. 동네 마트라도 나중에 시간내서 다녀오는게 나을 것 같지? 셋이서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엄청 오래는 못 버틸 것 같네. (잘 정돈된 식량들을 보며 작게 중얼거리는 찬솔이었다.) 왠만하면 나가는 일은 없으면 좋겠지만 그러긴 힘들고..
// 답레는 내일 줄까 하다가 지금 써버렸다! -
951 나연주 (ZGY4l.CWqA) 2021. 8. 7. 오전 12:56:26찬솔주 부비적쟁이! ㅋㅋㅋㅋ :3 (쪽쪽) ㅋㅋㅋ 이번만이다? ;) (쓰다듬) ...그거 기분탓이야~ X3 (꼬옥) 나연주가 그럴리가 없잖아 ㅋㅋㅋㅋ 엄청난걸 기대하는게 아니라 그냥 찬솔이가 바라는게 무엇인지 궁금할뿐인걸? :3 (부비적) 응, 나연주도 잘 쉬고있어! 찬솔주도 피곤할테니 답레는 내일 천천히 줘도 괜찮았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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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찬솔주 (oEKzEfHcH6) 2021. 8. 7. 오전 1:03:20나연주 만끽하기.. 최고 ❤️ XD (쪽쪽) 역시 나연주는 착하다니까~!! :D (부비적) 기분탓이라니.. 역시 다시 봐도 그런데?! :O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 미리 들으면 안되는데.. 재미없어지는데.. X3 (꼬옥) ㅋㅋㅋ 괜찮아! 안 피곤해!! XD 답레 정도는 줄 수 있다구~ 나연주가 잘 쉬고 있다니 안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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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나연주 (ZGY4l.CWqA) 2021. 8. 7. 오전 1:15:08나연이를 만끽해야지 나연주를 만끽하면 어떡해! ㅋㅋㅋㅋㅋ (쪽쪽) 나연주 안 착한데~ 나쁜 사람인데~ ;3 (쓰다듬) 기분탓, 기분탓~ X3 (부비적) ...힝... (o̴̶̷᷄︿o̴̶̷̥᷅) (꼬옥) ㅋㅋㅋㅋ 고마워! 그래도 찬솔주도 이제 푹 쉬자~ 나도 답레 내일 올려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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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찬솔주 (9La53MtQ1w) 2021. 8. 7. 오전 1:19:36나연이는 찬솔이가 만끽하고 있으니까 ㅋㅋㅋ X3 (쪽쪽) ㅋㅋㅋ 찬솔주한테는 착한데~!! :3 (꼬옥) ㅋㅋㅋㅋ 이번엔 넘어가줄게~!! :D (쓰담쓰담) ㅋㅋㅋ 근데 진짜 좋은건데 소원권 있으면 해볼만한거라서 그래. 근데 바로 하긴 힘든거라! XD (부비적) 응응! 푹 쉬는거야! 답레는 내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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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나연주 (ZGY4l.CWqA) 2021. 8. 7. 오전 1:31:08...그럼 쪽보단 부비적이 덜 부끄러우니까 차라리 부비적으로 해줘... ㅋㅋㅋㅋ :3 (쪽) 아닌데~ 찬솔주가 착한건데~ ;) (꼬옥) 다음에도! ㅋㅋㅋㅋ X3 (부비적) 그게 도대체 뭐지... 혜은이의 비밀에 이은 찬솔이의 소원이라니... ㅋㅋㅋㅋㅋ 그럼 힌트라도 줘! ㅜㅜ (쓰다듬)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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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찬솔주 (9La53MtQ1w) 2021. 8. 7. 오전 1:38:56ㅋㅋㅋㅋㅋㅋ 둘 다 해줄게!! O.< ❤️ (쪽) 둘 다 착한거야,그럼!! :D (쓰담쓰담) ㅋㅋㅋㅋ 다음에는 또 모르지?? X3 (꼬옥) ㅋㅋㅋㅋㅋㅋ 일단 나연이랑 찬솔이 사이의 일이야!! XD (부비적) 고맙긴! 이게 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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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나연주 (ZGY4l.CWqA) 2021. 8. 7. 오전 1:49:29부비적만! 하트도 빼구! ㅋㅋㅋㅋㅋ X( (꼬옥) 아닌데~ 나연주는 악마라니까? ㅋㅋㅋㅋ ;) (부비적) 다음에도 이렇게 될거야! :3 (꼬옥) 그러니까 그게 뭐냐구! ㅋㅋㅋㅋㅋㅋ 한둘이 아니라 전혀 모르겠어... :( (쓰다듬) 그래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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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찬솔주 (9La53MtQ1w) 2021. 8. 7. 오전 1:57:29ㅋㅋㅋㅋ 시러..?? :O (빤히) ㅋㅋㅋㅋ 뭐 악마라도 상관없지~! 홀린걸루 해!! XD (꼬옥) ㅋㅋㅋㅋ 나연주가 귀여워서 이렇게 될 것 같긴 해! :D (쓰담쓰담) ㅋㅋㅋㅋ 힌트를 줬다간 단박에 알 것 같다구... :3 (쪽쪽) 헤헤, 나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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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나연주 (ZGY4l.CWqA) 2021. 8. 7. 오전 2:09:21...... (눈치)(??) 왜 스스로 홀렸다고 하는거야!? ㅋㅋㅋㅋㅋ ...나연주는 사실 인간이었어! ;3 (꼬옥) 갑자기!? ㅋㅋㅋㅋ 안 귀엽다니까! :( (부비적) ㅋㅋㅋㅋ 그럼 찬솔이 언제 소원 빌거야? 이번 일상에서 빌거야? 아니면 나중의 일상? 그건 알려줘! :3 (쪽쪽) 내가 더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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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찬솔주 (9La53MtQ1w) 2021. 8. 7. 오전 2:12:18시...러...? (´°̥̥̥̥ω°̥̥̥̥`)(울먹) ㅋㅋㅋㅋ 인간 나연주는 참 착하다아~! XD (부비적) ㅋㅋㅋ 꼭 귀엽다고 인정하게 만들겠어!! :3 (꼬옥) ㅋㅋㅋㅋㅋ 일단 이번 일상은 아니야! X3 (쓰담쓰담) 하여튼~! X)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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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나연주 (ZGY4l.CWqA) 2021. 8. 7. 오전 2:18:49...... ❤! (쓰다듬) 어느쪽으로 가도 찬솔주가 이겨버려...! ㅋㅋㅋㅋ ㅜㅜ (부비적) 포기하래두~ ㅋㅋㅋㅋ ;) (꼬옥) 뭐지...? 간단한게 아닌건가? 간단한거라면 이번 일상에서 안 빌 이유가 없잖아 ㅋㅋㅋㅋ 불안해... :3 (고롱고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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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찬솔주 (9La53MtQ1w) 2021. 8. 7. 오전 2:22:10나두 좋아해~❤️ (부비적) ㅋㅋㅋㅋㅋ 인정하면 편해진다구!!!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포기할 순 없지!! :D (꼬옥) 간단한 듯 간단하지 않은거라서 당장 쓸 수 없는거야! ㅋㅋㅋㅋ X3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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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나연-찬솔 (ZGY4l.CWqA) 2021. 8. 7. 오후 12:01:08...오빠에게 부끄럽지않은 여자가 되고싶으니까. 나는 찬솔오빠의 여자친구인걸. (지금보다 더 아찔하게 만들어버리겠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조금은 솔직하고 대담하게 속삭이는 그녀였다.) 내기하기 전에 말했잖아. 결과를 받아들이자구. 그러니까 인정하는거지. (한입으로 두말하지 않겠다는 듯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같이 고개를 끄덕인다.) ......내가 질색할만한 소원은 또 뭐야... (그가 손가락을 좌우로 까닥이며 키득거리자 그녀는 조용히 그를 흘겨보며 중얼거린다. 그래도 그를 보아하니 절대 알려줄 생각이 없음을 알아차리고는 일단 남은 일부터 끝내기로 하는 그녀였다. 그렇게 그와 함께 식량을 분류하고 정리하자 의외로 금방 정리가 끝나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정리한 식량들을 보며 중얼거리는 그에게 그녀도 동의한다는 듯 조용히 대답하기 시작한다.) 응. 식량은 많이 있을수록 좋으니까. 계속 버티려면... (어쩔수 없이 밖에 나가야했다. 식량뿐만 아니라 다른 필요한 물품도 구하려면. 짐을 전부 다 챙겨오지도 못했으니 더욱 나가야만 했다.) ...그래도 여기 주위 길은 대충 알고있으니까 나중에 가보자. 그 전까지 쉬는 겸 혹시 더 필요한 것들이 있나 확인해보기도 하구. (그녀는 그에게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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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나연주 (ZGY4l.CWqA) 2021. 8. 7. 오후 12:04:03ㅋㅋㅋ 아무말도 안했는데 아는거야? :) (쓰다듬) 그럴수가... 인정할수 없는데! ㅜㅜ (부비적) 포기하라구! 나연주는 계속 아니라고 할거니까! ㅋㅋㅋㅋ (꼬옥) 도대체 그게 뭐냐구 ㅋㅋㅋㅋㅋ 찬솔주 너무해... ㅜㅜ (쪽) 먼저 자버려서 미안...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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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찬솔 - 나연 (Rq.yJWFRsM) 2021. 8. 7. 오후 12:13:11지금도 전혀 부끄럽지 않을, 과분한 여자니까 그런 걱정은 하지마. 뭣 하면 여기서 네 칭찬을 산더미처럼 쏟아낼 수 있다구. (찬솔은 미소를 지어보이는 나연을 열정이 담긴 눈으로 바라보며 얼마든지 말해줄 수 있다는 듯 바라본다.)그렇구만. 우리 나연이 대단해~ (찬솔은 대견하다는 듯 나연에게 손을 뻗어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아니,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그런 소원은 절대 아니라는거야. (찬솔은 쓴미소를 지으며 자신을 흘겨보는 나연에게 소을 절레절레 저어보이며 대답을 돌려준다. 그가 생각하는 소원은 일단 그런 것이 아니기도 했고.) 그래도 여기가 우리가 십년 넘게 살아온 곳이라는게 큰힘이긴 하지. 그렇게 변하는 곳도 아니기도 하고..(얼굴도 아는 가게 주인들도 있겠지만 역시 멀쩡히 살아있을거란 생각은 하지 않는 찬솔이었다.) 일단 식량 정리는 했으니까 나연이 짐부터 방에 옮겨두기로 할까? 내가 도와줄게. 그래도 방에 침대는 하나씩 있을거야. (찬솔은 대부분의 가구는 천을 씌워서 그대로 두고 나갔던 것을 떠올리며 차분하게 말하곤 나연의 손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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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찬솔주 (Rq.yJWFRsM) 2021. 8. 7. 오후 12:15:13나연주랑 한두번 보는 것도 아닌걸..❤️ 나연주 좋아해~! XD (꼬옥) 단 한번만 인정하면 앞으로 편해질거라구! :3 (쪽쪽) ㅋㅋㅋㅋ 누가누가 이기나 해보는거야!!! X3 ((부비적) ㅋㅋㅋㅋ 나중의 즐거움을 위해 잠깐 숨겨두는거야! 쉿하고! :D (쓰담쓰담) 응응 잘 잤어. 그리고 잘 수도 있지!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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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나연-찬솔 (ZGY4l.CWqA) 2021. 8. 7. 오후 12:53:06......그렇다고 또 내 몸매...라든가는 말하지마. 자꾸 그러면 나도 오빠 부끄럽게 칭찬 마구 해버릴거야. (열정이 담긴 그의 눈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순간 아까전의 농담이 생각나 부끄러운지 살짝 얼굴을 붉히며 그를 흘겨보는 그녀였다.) ...응, 나 대단하지? (그가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그녀는 베시시 웃으며 장단을 맞춰준다.) ......흠... (그가 고개를 저어도 그녀는 쉽게 의심을 풀지 못하겠는듯 고개를 갸웃한다. 물론 이내 그의 말을 믿는다며 고개를 끄덕이긴 하지만.) ...응. 그러니 조심히 돌아다니면서 상황을 살펴보는거야. (물론 오래 알고지냈던 이웃들이 무사하길 바라는 그녀였지만 현실은 그렇게 바램대로 쉽게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었다. 그래도 희망을 놓지 않기로 다짐하며 그녀는 그를 따라 손을 잡는다.) 고마워, 오빠. 그러면 이불 같은거 옮기는것 좀 부탁할게. ...내 짐 다 옮기고나면 오빠 짐 옮기는것도 도와줄테니까.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인 그녀는 그와 함께 남은 짐들이 있는 곳으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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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나연주 (ZGY4l.CWqA) 2021. 8. 7. 오후 12:58:51ㅋㅋㅋㅋ 나도 한두번 보는게 아닌 찬솔주 좋아해! ❤ X) (꼬옥) 싫어! 찬솔주가 처음이 어려운거랬어! :( (쪽쪽) 안 질거야! 해보자구! ㅋㅋㅋㅋ (쓰다듬) 그 즐거움이 언제가 될지 알고 쉿이야... 궁금한데... ㅜㅜ (부비적) 다행이다! 고마워~ 점심도 잘 챙겨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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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찬솔 - 나연 (tLxJtWO1gc) 2021. 8. 7. 오후 1:03:19아니, 그치만 나연이 너는 딱 내 이상형 그 자체라니까.. ( 얼굴을 붉히며 흘겨보는 나연을 보곤 움찔하고 움츠러든 찬솔이 작게 중얼거린다.) 응, 대단해. 이러니 반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베시시 웃어보이는 나연의 한쪽 볼을 살짝 잡아 당기며 눈웃음을 지어보인다.)나연이가 내 말을 영 못 믿는 모양이네..후.. (찬솔은 의심스럽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는 나연을 보며 곤란하다는 듯 고개를 살살 저어보인다.) 응, 주변부터 차근차근 살펴봐야지. 당장 큰 마트는 아니여도 동네 슈퍼도 있었으니까 거기부터 차근차근. (찬솔은 자신의 손을 잡아오는 나연의 손을 살살 매만져주며 부드럽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그래, 정리도 도와줄까? (찬솔은 일단 무거워 보이는 것들을 자신이 챙겨들곤 나연이 쓸 방으로 걸어가며 차분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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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찬솔주 (tLxJtWO1gc) 2021. 8. 7. 오후 1:03:25ㅋㅋㅋㅋㅋ 낮부터 행복하다~ XD (부비적) ㅋㅋㅋ 그 어려움을 단번에 뛰어넘자구~!! :3 (쪽쪽) ㅋㅋㅋㅋ 하여튼 고집쟁이라니까!! 그런 점도 귀엽지만!! X3 (꼬옥) ㅋㅋㅋㅋㅋ 좀만 더 기다려~! :)(쓰담쓰담) 응응, 점심도 잘 챙겨먹었지. 나연주도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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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나연-찬솔 (ZGY4l.CWqA) 2021. 8. 7. 오후 2:14:26...오빠 취향은... 아니야. (잠시 혜은과 나눴던 대화가 생각난 그녀였지만 곧바로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말을 삼킨다. 여전히 얼굴이 살짝 붉어져있기는 했지만.) ...오빠가 더 반할수 있도록 더 대단해질게. (그가 볼을 잡아당기자 살짝 발음이 새면서도 키득키득 웃으며 농담을 던지는 그녀였다. 단순한 농담만은 아니었지만.) 아니야, 믿어. (여전히 궁금하긴 하지만 일단 넘어가겠다는듯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응, 차근차근히. (조급하게 생각하지않고 일단 작고 가까운 곳부터 천천히. 이곳은 예전과 다를 바 없다고 하더라도 더이상 어리고 미성숙하기만 했던 예전의 자신이 아니었으니. 그녀는 손을 살살 매만져주는 그의 손을 꼭 잡으며 침착하게 다짐한다.) 그럼 가구의 천을 걷고 이불을 깔고 정리하는것만 좀 부탁할게. 나머지는 내가 혼자 정리할수 있으니까. (그녀도 나머지 짐들을 챙겨들고 그를 따라 방으로 향하면서 대답한다. 그에게 최소한의 도움만 부탁하고 혼자 하겠다는 듯 그렇게 조용히 말한 그녀는 방문 앞에 도착하자 문을 연다. 아까 혜은과 함께 청소를 해놓아서 그런지 방 안은 오랜 기간 방치했어도 먼지 없이 깨끗했다.) ...그럼 우선 천부터 걷을까? (배낭과 손도끼를 구석에 내려놓으며 그녀는 그에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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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나연주 (ZGY4l.CWqA) 2021. 8. 7. 오후 2:20:33ㅋㅋㅋㅋ 행복해? 다행이다. 더 행복하게 해줄게! X3 (쓰다듬) 싫어! 어려우니까 안돼! :( (쪽쪽) 왜 또 귀엽다는거야! 아니라니까...! ㅋㅋㅋㅋ (꼬옥) ......(o̴̶̷᷄︿o̴̶̷̥᷅) (울먹) 찬솔주 잘했어! 응, 나도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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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찬솔 - 나연 (vIBum.EEjQ) 2021. 8. 7. 오후 2:37:56응? 내 취향이 뭐? (찬솔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말하는 나연을 보며 의아한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얼굴이 붉어진 모습도 귀여워서 두 눈에 곱게 담아두기 시작하는 찬솔이었다.) 아하하, 그래. 나연이가 그렇게 노력하는데 나만 가만히 있는 것도 그렇네. 나도 노력할게. (찬솔은 볼이 늘려진 체로 답하는 나연에게 상냥하게 대답을 돌려주곤 볼을 놓아준다. 혹시라도 아팠을까, 살살 매만져주는 것도 잊지 않고.) 알았어, 그러면 천부터 치울게. (찬솔은 나연과 함께 방으로 향하며 답했고, 나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마치 천을 걷는 동안에는 나연이 손도 까닥 안하게 하겠다는 듯 서둘러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천을 휙휙 걷어낸다.) 후.. 오빠가 다 해놨으니까, 나연이는 편하게 정리해. 나는 내 짐만 내 방 앞에 가져다 두고 다시 올게. (어차피 움직인 김에 자신의 짐도 방 앞에 옮겨두고 오겠다는 듯 미소를 지은 체, 나연에게 말한 찬솔은 서둘러 방을 나서선 짐을 옮기기 시작한다.짐은 그리 많아 보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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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찬솔주 (vIBum.EEjQ) 2021. 8. 7. 오후 2:39:13나연주도 행복해야 하는데!! XD (꼬옥) ㅋㅋㅋ 시도라도 해봐야지!! :3(쪽쪽) ㅋㅋㅋㅋㅋ 그치만 나연주는 언제나 귀여웠는데??? :D (부비적) 아하하, 나쁜 소원은 아니니까 기다려줘~!! X3 (쓰담쓰담 ) 나연주도 먹었구나 잘했어, 역시 좋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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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나연-찬솔 (ZGY4l.CWqA) 2021. 8. 7. 오후 5:06:08......아무것도 아니야. (차마 대놓고 그에게 물어보기에는 창피했으니 그녀는 고개를 젓고 슬그머니 넘어간다. 자신이 그의 취향에 맞는걸까 하는 고민은 덤으로.) ...응. 같이 노력하는거야. (그가 볼을 놓고 살살 매만져주자 어리광을 부리듯 그녀는 베시시 웃으며 그 손에 볼을 살짝 부비적거린다. 스쳐지나가듯 그녀의 입술이 그의 손에 닿기도 했지만.) ...응...? 잠깐, 찬솔 오빠...! (그러나 그녀가 미처 움직이기도 전에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한 그는 혼자서 천을 걷어낸다. 그리고 놀라서 잠시 굳어버린 그녀를 두고 어느새 천을 다 걷어낸 그가 아예 방을 나가자 그녀도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다급하게 방을 나서서 그를 쫓아나간다.) 잠깐만! 나도 같이 도와주겠다니까...! (그녀도 얼른 그의 짐을 옮겨주려고 하지만 그리 많지 않은 짐이었기에 그가 이미 빠르게 끝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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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나연주 (ZGY4l.CWqA) 2021. 8. 7. 오후 5:07:08나연주도 행복하니까 걱정마! :3 (꼬옥) 싫어! 시도도 안할거야! :( (쪽쪽) 그거 나연주 아닌데? 찬솔주 누굴 봤던거야! ㅋㅋㅋㅋ (쓰다듬) 나연주는 강아지 아니라서 못 기다려... ㅜㅜ (부비적) 히히, 이번엔 제대로 챙겨먹었다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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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찬솔 - 나연 (cBLixIKGkw) 2021. 8. 7. 오후 7:23:40뭔지 몰라도 말할거 있으면 편하게 말해줘. (찬솔은 나연이 고개를 저으며 슬그머니 넘어가자 고개를 갸웃하면서도 굳이 캐묻지는 않고 차분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우리는 한팀이나 다름없잖아. 아니다, 이젠 하나라고 할까, 그냥. (찬솔은 볼을 부비적대는 나연의 행동에, 그녀의 입술이 살짝 손 끝에 닿자, 장난스럽게 입술을 간지럽혀주며 말한다.) 아하하, 나연이 늦었어. (찬솔은 화들짝 놀라선 자신을 쫓아나오는 나연에게 마지막 짐을 자신의 방 앞에 내려놓으며 의기양양하게 말한다.) 정리하는거 도와줄까? 나연이 방 구경도 할겸. (찬솔은 키득거리며 다가와선 장난스레 말을 걸곤 어떻냐는 듯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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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찬솔주 (cBLixIKGkw) 2021. 8. 7. 오후 7:24:59다행이다~ 나연주도 행복해서!! :3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왜 시도도 안 해~!! 해보면 좋을지도 모르잖아~! :D (꼬옥) 아닌데, 백퍼센트 나연주인데!?!? XD (부비적) ㅋㅋㅋㅋ 조금만 조금만~!! X3 (쪽) 잘했어! 저녁도 잘 챙겨먹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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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나연-찬솔 (ZGY4l.CWqA) 2021. 8. 7. 오후 9:02:09......응, 알겠어. (잠시 머뭇거리다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쉽게 말할수 있을리가 없다는걸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그녀였다. 그래도 어쩌면...) 이제는 아예 하나인거야? 아직은 안돼. 아직은 한팀인걸. (장난스럽게 미소를 짓던 그녀는 그가 입술을 간지럽히자 윽 하는 소리를 내더니 하지말라며 부비적대던 볼을 떼어낸다. 간지럼에 약한 그녀였으니.) ......아... (그의 말대로 정말로 늦어버린듯 했다. 그녀는 이미 마지막 짐까지 방 앞에 내려놓은 그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한숨을 내쉰다.) ...내가 도와주려고 했는데. (갑자기 왜 이렇게 서두르냐고 중얼거리다가 그가 다가오자 고개를 젓는다.) 아니, 괜찮아. 정리는 내가 혼자 할수 있으니까. ...오빠가 구경하는거 부끄럽기도 하고... (아무래도 개인적인 물건들도 있었으니까. 시선을 피하며 살짝 볼을 붉히던 그녀는 다시 그를 바라본다.) 나야말로 오빠 방 정리하는거 도와줄까? 나는 아무것도 못해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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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나연주 (ZGY4l.CWqA) 2021. 8. 7. 오후 9:11:24응, 다행이지~ X) (부비적) 안 해봐도 알아! 안 해도 되는거야! ㅋㅋㅋㅋ (꼬옥) 아닌데~ 나연주는 그런 사람 아니야! ;3 (쓰다듬) 알려주지도 않고 기다리라고만 하구... 나연이말고 나연주한텐 알려줄수 있잖아 ㅜㅜ (쪽) 찬솔주는 저녁 잘 챙겨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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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찬솔 - 나연 (vaqqIgDiWs) 2021. 8. 7. 오후 9:26:06(나연의 알았다는 대답을 듣곤 찬솔은 그거면 됐다는 듯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보ㅇ니다.) 아하하 ,아직은 안돼? 좀 더 노력해야겠다. ( 찬솔은 장난스런 대답을 돌려주는 나연에게 당했다는 듯 윽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더니 능청스럽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한다.)나연이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서 그래. 적어도 이런 걸로는.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히겠다고 고백하려고 했었단말야, 세상이 이렇게 변하기 전에는..(찬솔은 팔짱을 낀 체 의기양양한 얼굴로 웃어보이며 말한다.) 음, 역시 방정리는 각자 하는게 좋을 것 같지? (찬솔은 무언가 숨기는 것이라도 있는지 잠시 뜸을 들이더니 키득거리며 말한다.) 아무것도 못 해준 것 같으면 이따 정리 끝나고 어깨라도 주물러줘. 오빠 고생했어~ 하는 의미에서 말이야. ( 나연의 어깨를 가볍게 토닥여준 찬솔이 그러면 괜찮을 것 같다는 듯 웃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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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찬솔주 (vaqqIgDiWs) 2021. 8. 7. 오후 9:27:00ㅋㅋㅋㅋㅋ 아니야, 해야되는 부분이야!! X3 (부비적) ㅋㅋㅋ 아닌데~ 내가 본 나연주는 그런 사람인데!! :D (쓰담쓰담) ㅋㅋㅋㅋ 나연주한테도 서프라이즈! 하려면 숨겨야 하는 걸!! XD (꼬옥) 응응, 맛있게 먹었어. 나연주도 잘 챙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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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나연-찬솔 (ZGY4l.CWqA) 2021. 8. 7. 오후 10:06:13응, 안돼. 너무 빠르잖아. (그녀는 장난스럽게 키득키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미 그의 노력은 지금도 충분하니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말에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찬솔 오빠는 바보야. 그거는 보통 고백이 아니라 프로포즈를 할때 하는 말이잖아. 나는 고생해도 괜찮은데... (그의 말은 생각도 못했는지 놀란듯 눈을 깜빡이던 그녀는 슬그머니 시선을 피하며 조용히 중얼거린다. 세상이 이렇게 변하기 전에도 고생하지 않겠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 적 없던 그녀였으니.) ......갑자기? (뜸을 들이다 갑자기 태도를 바꿔 각자 방정리를 하자는 말에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고개를 갸웃한다.) 알았어. 그럼 정리 끝나고 어깨 마사지 해줄게. ...그런데 오빠 혹시 방에 뭐 숨기는거라도 있는거야? (아무래도 그의 바뀐 태도가 왠지 수상했는지 그를 바라보며 직접적으로 조용히 물어보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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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나연주 (ZGY4l.CWqA) 2021. 8. 7. 오후 10:21:32나연주가 아니라고 했잖아! ㅋㅋㅋㅋ X( (쓰다듬) 아닌데~ 찬솔주가 완전 잘못 봤는데! 그건 나연주가 아니야! ㅋㅋㅋ :3 (부비적) 너무해... 나연주한텐 서프라이즈 할 이유도 없으면서... ㅜㅜ (꼬옥) 다행이다. 응, 나도 대충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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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찬솔 - 나연 (0dOBVxDYxo) 2021. 8. 7. 오후 10:23:18아하하, 그런가? (찬솔은 키득키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나연을 보며 괜스레 부끄러운지 머리를 긁적인다.) ... 그, 그러네..? 그건 생각 못 했다.. 그리고 고생해도 괜찮은 사람은 없어. 나연이도 마찬가지고. (찬솔은 나연의 중얼거림에 멍하니 눈을 깜빡이더니 얼굴을 붉히곤 뺨을 긁적이며 중얼거린다. 이래저래 그건 생각도 못 했던 모양이었다.) 갑자기는 아니고, 나연이가 혼자서 하고 싶다고 했으니까 그런거지. (찬솔은 고개를 갸웃거리는 나연을 보며 갑자기 그런 것은 아니라는 듯 차분하게 말한다.) 좋아, 나연이 어깨 마사지라면 열심히 할 만 하....응..? (찬솔은 나연이 해주겠다는 말을 하자 흡족한 듯 미소를 지으며 말하다 조용히 물어오는 나연의 말에 멈칫거린다.) 아니..? 딱히 그런 건 없는데..?(찬솔은 잠시 눈을 깜빡이더니 애써 태연하게 팔짱을 끼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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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찬솔주 (0dOBVxDYxo) 2021. 8. 7. 오후 10:24:53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보기엔 맞다니까~!! :3 (쪽) ㅋㅋㅋㅋㅋㅋ 아닌데, 아닌데~ 앞으로 봐도, 뒤로 봐도, 옆으로 봐도 나연주인데!! X3 (꼬옥) ㅋㅋㅋㅋ 나연주한테 왜 서프라이즈 할 이유가 없어! 서프라이즈로 나연주를 기쁘게 해주면 얼마나 좋은데!! XD (쓰담쓰담) 또또 대충이구나~? 하여튼.. 그래도 챙겨먹었다니 다행이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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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나연-찬솔 (ZGY4l.CWqA) 2021. 8. 7. 오후 11:03:42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 오빠. ...나는 오빠 곁에 있으니까. (이제는 떠날래야 떠날수도 없을테니. 그녀는 안심하라는 듯 그에게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주며 그의 볼을 살며시 어루만져준다.) ...하여튼... 혼자서 어디까지 앞서나가려는거야. 정말로 못말린다니까. (그의 반응을 보아하니 그도 이것까지는 생각하지는 못한듯 싶었다. 결국 그녀는 한숨을 내쉬고 어쩔수 없다는듯 미소를 짓는다. 고생에 대한 대답은 일부러 하지 않은체.) 그치만... (그렇다기엔 어딘가 수상한 반응이었는데. 그녀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다. 예전에도 이랬던 적이 있었던것 같은데...) ...아. 알았다. (조용히 중얼거린 그녀는 그에게 성큼 다가가 두손으로 그의 팔짱을 풀어낸다. 그리고 그를 빤히 올려다보며 말을 이어간다.) ...오빠 또 담배 숨겼지? (다 안다는 듯 그녀는 그를 살짝 흘겨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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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나연주 (ZGY4l.CWqA) 2021. 8. 7. 오후 11:21:26나연주는 아니야! :( (쪽) 찬솔주가 잘못 봤대두~ ;) (꼬옥) 서프라이즈로 나연이를 기쁘게 해줘야지! ㅋㅋㅋㅋ 그러려면 나연주는 알아야지! :3 (부비적) 그치만 대충 먹고 잘 먹었다고 거짓말 할수는 없는걸? ㅋㅋㅋ 응, 찬솔주도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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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찬솔 - 나연 (1xtxwH6fmw) 2021. 8. 7. 오후 11:25:10그렇게 막 조급하거나 그런건 아니었는데... 아무튼 알겠어. 왠지 그 말 들으니까 더 든든해. (찬솔은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뺨을 만져주는 나연의 손을 살며시 잡아주곤 부드럽게 속삭인다.) 그치만, 고백할 때는 제대로 각오하고 해야한다고 생각했는걸. 그정도는 해줄 각오 말이야. (찬솔은 한숨을 내쉬며 웃어보이는 나연에게 쓴 미소를 지으며 작게 중얼거린다.) ...담배!? 아냐아냐..! 나 정말로 담배 같은거 없어...! (찬솔은 성큼성큼 다가와 두 팔을 풀어내는 나연을 보곤 놀란 표정을 한다. 그러다 이어서 들려오는 말과 흘겨보는 시선에 더욱 눈이 커져선 다급하게 고개를 저어보인다.) 담배 안 핀지 좀 된 상태라는거 나연이 너도 알잖아...! 그리고 내가 숨길 담배 같은게 어디 있겠어. 있는건 다 너한테 줘버렸는데.. (찬솔은 억울하다는 듯 고개를 휙휙 저어보이며 말한다. 누군가 본다면 잡혀사는 남편의 모습일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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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찬솔주 (1xtxwH6fmw) 2021. 8. 7. 오후 11:25:14요요 고집쟁이 나연주... 그런 점도 귀여워서 좋아하지만 ❤ 좋아해, 나연주~!! XD (부비적)ㅋㅋㅋ 찬솔이는 서프라이즈로 나연이를 기쁘게 해주고, 찬솔주는 나연주를 서프라이즈로 기쁘게 해주고!!! :3 (쪽쪽) ㅋㅋㅋ 그럼 잘 먹으면 되는거잖아~!! :D (꼬옥) 히히, 고마워. 나연주 잘 쉬고 있지? 주말인데 푹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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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나연주 (4ZEANnlbEg) 2021. 8. 8. 오전 12:20:53갑자기!? ㅋㅋㅋㅋ 찬솔주 또 콩깍지 씌워졌지! :( (쓰다듬) 나연이만 서프라이즈 해줘도 괜찮다구! ㅋㅋㅋㅋㅋ 나연주는 궁금해! :( (쪽쪽) 그치만 귀찮은걸...? :3 (꼬옥) 응, 나연주는 잘 쉬고있어. 찬솔주도 잘 쉬고있지?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그리고 5어장 세워줘서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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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찬솔주 (gWpKDselRE) 2021. 8. 8. 오전 12:35:21ㅋㅋㅋㅋㅋ 아닌데! 콩깍지 아닌데!! :3 (부비적) ㅋㅋㅋㅋㅋ 나연주 서프라이즈 해주고 싶은데.. 안되려나...!! :D (꼬옥) ㅋㅋㅋㅋ 그래두 잘 챙겨먹어야 건강하지!!! (쪽) 응응, 잘 쉬고 있어!! 5어장은 나연주랑 또 함께 가고 싶으니까 후다닥 세웠지! 답레는 편하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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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나연주 (4ZEANnlbEg) 2021. 8. 8. 오전 12:47:43콩깍지 완전 맞는데! ㅋㅋㅋ 나도 찬솔주 좋아하긴 하지만~ :) (쓰다듬) ㅋㅋㅋㅋ 그럼 기다릴게.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어하는지 제대로 볼거야! :3 (꼬옥) 그치만... :( (쪽) 다행이다. 다음 어장 0레스도 너무 좋다... 찬솔이 진짜 너무 좋아 ㅜㅜㅜ 다음번엔 꼭 내가 0레스 말 생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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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찬솔주 (QUFZiRBJI.) 2021. 8. 8. 오전 12:52:26ㅋㅋㅋㅋㅋ 아닌데아닌데~!! 제대로 보고 있는데!! :3 (부비적)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기대감 올라가면 안되는데 큰일이야.. 그냥 말해줘야 하나...:D (쪽) ㅋㅋㅋㅋㅋ일요일은 잘 챙겨먹기!! XD (꼬옥) ㅋㅋㅋㅋ 아, 맞다 원래 다음 어장 나연이가 생각하기였나!! 응응 그땐 맡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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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나연주 (4ZEANnlbEg) 2021. 8. 8. 오전 1:01:16찬솔주 딴곳 보고있으면서! ㅋㅋㅋㅋ :( (쓰다듬) 서프라이즈 해주겠다고 한건 찬솔주면서 또 말 바꾸기야!? ㅋㅋㅋㅋㅋ 나연주는 몰라! 찬솔주 마음대로 해! X( (쪽) ...찬솔주 잘 챙겨먹는거야! ;) (꼬옥) 열심히 생각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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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찬솔주 (p/w.cnYtnA) 2021. 8. 8. 오전 1:04:28ㅋㅋㅋ아닌데?? 제대로 나연주 보고 있는데??XD (부비적) ㅋㅋㅋ 기대감을 너무 높이지 말아줘 ㅠㅠ 생각보다 별건 아닐지도... :3 (꼬옥) ㅋㅋㅋㅋ 하여튼!!! 못 들은 척 하기는!! (쪽) 응응! 나연이의 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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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나연주 (4ZEANnlbEg) 2021. 8. 8. 오전 1:08:30거짓말! 그건 나연주가 아닌걸! :( (쓰다듬) ㅋㅋㅋㅋ 어쩔수 없어~ 찬솔이가 얼른 알려주지 않으면 나연주의 기대감은 계속 높아진다~ ;3 (꼬옥) 나연주는 모르겠는데에~ :3 (쪽) 찬솔이의 말처럼 멋진 말을 생각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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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찬솔주 (X0VR1MX93w) 2021. 8. 8. 오전 1:11:49ㅋㅋㅋㅋㅋ 맞는데 맞는데 ~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아라써... 그, 프러포즈 할 때 쓸거야...! 그, 나름대로 찬솔이가 준비를 하고 있긴 하다구.. 뭐, 저 세계에 프러포즈가 무슨 의미겠냐먄...:3 (꼬옥) 나연주 사랑해!! ❤️ 이건 들리지? X3 (부비적) 멋지다고 해주니까 부끄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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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나연주 (4ZEANnlbEg) 2021. 8. 8. 오전 1:23:31아닌데 아닌데~ (부비적) ......응?? 으응!? :O 뭐야!? 뭐지!? 프러포즈라구!? 완전 엄청난데!? 전혀 생각 못했어... 일단 나연주 서프라이즈는 대성공했어 ㅋㅋㅋㅋㅋㅋ 근데 나연주가 바보라 여전히 찬솔이가 무엇을 빌지는 잘 모르겠어... ㅋㅋㅋ :3 다행인가...? (꼬옥) ......나, 나연주는 안 들려...! /// (쓰다듬) 그치만 그 정도로 좋은걸!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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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찬솔주 (EGuzozECDU) 2021. 8. 8. 오전 1:30:00ㅋㅋㅋㅋㅋㅋ 혹시 몰라서 아껴두려고 한건데.. 막상 그때 되어서 기대에 못 미칠까봐 XD (꼬옥) ㅋㅋㅋㅋㅋㅋ 나연주 모르는 척 하는거 왤케 귀엽지 ㅋㅋㅋ :3 (쪽쪽) 안 들리면 열번을 말해줘야 하겠는데!! X3 (부비적)고마워! 덕분에 보람이 넘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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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나연주 (4ZEANnlbEg) 2021. 8. 8. 오전 1:41:09ㅋㅋㅋㅋ 그럴리가 없잖아~ 걱정 안 해도 된다니깐. 찬솔이랑 찬솔주가 준비해주는 것들은 전부 다 좋아한다구 :3 (꼬옥) 왜 자꾸 귀엽대! 아니라니까! ㅋㅋㅋㅋ :( (쪽쪽) 찬솔주가 또 놀리기 시작했어... 그치만 안 들리면 열번을 말해줘도 소용없는걸~? ;3 (쓰다듬) 더 보람 넘치게 해줄게! 찬솔주 최고야! X3 4어장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