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위협하는 미지의 존재, 언노운.
당신은 그 언노운에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을 지닌 수호자, 루나세이버.

당신이 언노운과 싸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싸움의 끝에서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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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부터 이 세상에 이현상을 일으키는 괴이한 존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 여름에 눈이 오게 하고, 태풍이 갑자기 강타하고, 시간의 흐름을 빠르게, 혹은 느리게 하는 등 그들이 일으키는 이현상은 제각각이었으나 인간들에게 큰 피해를 일으켰다.
그 어떤 무기도 통하지 않는 존재들이었으나 그들을 퇴치할 수 있는 이능을 가진 사람들이 나타났다.
UN에선 그런 이들을 모아 세상에 큰 혼란이 오지 않도록 이현상을 일으키는 괴이한 존재를 퇴치하기 위한 국가조직기구인 가디언즈를 만들었다.

어느 날, 어느 순간. 이능을 각성한 이들에게는 선택권이 주어졌다.

당신의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가디언즈에 소속될 것인가?
아니면 모든 것으로부터 눈을 돌리고 아무 것도 모르는 척 살아갈 것인가?

강제성은 없었으나,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기에 당당하게 괴이한 존재들을 퇴치하기 위해 가디언즈에 소속되는 이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루나세이버. 이것은 그들의 이야기이다.

언제부터 등장했는진 알 수 없으나 정말로 오래 전부터 나타난 괴이한 존재들이다. 그 형태는 호랑이, 사자, 공룡, 물고기, 곤충, 새, 혹은 뱀파이어, 구미호 등등. 이 세계에 존재하고 있는 생명체나 괴물들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 모습은 제각각이나 몸이 수정과 비슷한 소재로 이뤄져있으며 가슴 부분에는 커다란 보석이 박혀있다는게 특징이다.

이들이 등장하면 반드시 어떤 형태로건 이현상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루나세이버들은 이들을 퇴치하고 있다.

위험도에 따라 D~S급으로 나뉘어져있으며 D급과 C급은 나타나더라도 가디언즈가 만든 자동방어장치가 작동하여 퇴치를 하기 때문에 보통 루나세이버들이 상대하는 것은 B급 이상이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이들이 사라지게 되면 이현상에 휘말렸던 이들의 기억 속에서 이현상은 물론이고 그들의 존재조차 잊혀지게 된다. 단 루나세이버들은 제외.

평범한 병기로는 전혀 타격을 줄 수 없으나 루나세이버들이 가지고 있는 이능의 힘으로는 퇴치가 가능하다.

이현상을 일으키는 괴이한 존재, 언노운을 물리치기 위해서 UN이 만든 비밀국제기구이다. 사회에 큰 혼란이 오는 것을 우려해서 언노운의 존재를 공표하진 않았다.
전 세계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에도 당연히 그 지부가 있다. 언노운을 물리칠 수 있는 루나세이버들이 바로 여기에 소속되어있으며 루나세이버들에게 정말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

소속원들은 전원 그 특성상 루나세이버들이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어느 순간 이능에 각성한 존재들이다. 언제 어느 순간에 각성하게 될지는 알 수 없으나 각성하게 될 시 몸에서 뭔가가 활활 타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징조가 있다고 한다. 현 시점 전 세계에 8000명 정도가 있다고 한다.

가디언즈가 확보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찾아다니고 있으며 발견하게 될 시 상황을 설명하고 자신들과 함께 언노운에게 맞설 것인지, 아니면 원래 살던 삶을 그대로 살아갈 것인지를 고르게 한다.

딱히 소속되지 않는다고 해서 불이익을 준다거나 이능을 봉인시킨다거나 하진 않으나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사람들 앞에선 이능을 쓰지 않도록 주의 및 교육을 시키며 이를 어기게 될 시엔 그만큼의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런 것이 아니라면 이능을 쓰는 것은 자유이다.

가디언즈에 소속되면 그 즉시 기본적인 군사 훈련 및 교육을 받게 되고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게 되면 언노운의 퇴치에 투입되는 방식이다.

보통 팀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위험한 일을 하는만큼 위험수당이 붙어 월급이 상당히 높다.

설사 이능에 각성했다고 하더라도 성인이 아닌 이상 현장에 투입시키진 않는다.

물이 맑기로 전국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도시이다. 실제로 이 도시의 물은 상당히 맑은 편이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물은 물론이며, 도시 끝에 있는 바닷가 역시 너무나 물이 맑아 그 바닥이 다 보일 정도이다.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인만큼 그 맑은 물 자체가 미스테리 중 하나이다. 가디언즈에서는 과거에 있었던 청수 전투가 그 원인이 아닌가로 추정 중이다.

아무튼 제법 큰 도시인만큼 사람들도 많이 살고 있고, 시설도 상당히 발전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청강이 관광 명소 중 하나이며 유람선과 보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물론 바닷가 역시 물이 맑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 중 하나이다.

15년 전, 청수 시에 갑자기 수많은 언노운이 나타났고 그로 인해 큰 전투가 있었다. 말이 좋아 전투이지, 사실상 언노운들과 전 세계에서 투입된 루나세이버들의 치열한 전쟁이었다.
어째서 갑자기 수많은 언노운이 청수 시에 나타났는지는 아직도 불명이다. 수많은 이현상과 루나세이버들의 이능이 충돌했고 여기저기로 그 에너지가 퍼져나갔으며, 이에 영향을 받아 청수 시의 물이 맑고 깨끗하지 않은가 하는 추측이 있다.
아무튼 치열한 전쟁 끝에서 루나세이버들이 승리를 차지했으나 이 전투로 인해 희생당한 이도 적지 않았다. 물론 루나세이버가 아닌 이들은 자연스럽게 그때의 기억을 잃게 되었으나 루나세이버들에게는, 특히 청수 시에 살고 있던 루나세이버들에겐 아직도 잊혀지기 힘든 끔찍한 기억이다.

이름: (동양, 서양 이름 다 가능해요!)

나이: (20~29살로 지정해주세요! 한국 버전이에요!)

성별: (성별을 적어주세요!)

외모: (머리색, 눈동자색 다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니 인간의 형태로 대충이나마 이 캐릭터의 이미지가 어떤 느낌인지 작성 부탁드려요!)

성격: (인격이 파탄되었거나 교류가 너무 힘든 성격은 가능하면 지양해주세요!)

능력: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이능은 겹치지 않는 선에서, 너무 먼치킨이 되지 않도록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기타: (캐릭터의 기타 설정등을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지금부터 예약이나 시트, 기타 문의 등을 받아요!

이걸 잊었네요! 이 스레는 15세 이용가에요!
그러니까 비설이나 기타 묘사 등은 모두 15세 기준으로 맞춰주세요!

예약하고 갈게!

>>13 그 예약 잘 받을게요!
가능하면 6일 이 시간까지 시트를 내주셨으면 해요!

본 스레는 시트가 5개 들어오면 세울 예정이에요!
아무래도 수요가 좀 적기도 했고,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한 설정이긴 했지만 그래도 시트는 받을 예정이에요!
문의나 질문등은 언제든지 받을게요!

살며시 위로 시트스레를 띄울게요!
시트는 언제든지 받고 있어요!

인코가 이렇게 하는거 맞았나, 일단 예약할게요.

대충 무협에 나오는 음공 비슷한데 바이올린으로만 가능하고, 음파공격으로 때리고 심기를 어지럽혀 주의를 끄는 정도에, 일상용으로만 진정되는 주파수로 연주할 수 있는 능력 생각중인데요, 일정 회수(3회) 이상 연속해서 사용시 두통과 함께 코피가 나고 몇턴간(2~3턴 정도?) 능력을 못 쓰는 걸로 생각중인데 능력의 정도가 적당한가요? 아니면 좀 뺄까요?

>>17-18 예약 받았어요!
보니까 음파계열 이능 같은데 굳이 저 식으로 하겠다면 이능 사용이 미숙할수도 있으니 말리진 않겠는데 저렇게 하면 상당히 약체일 것 같네요.
어차피 판정형과 다이스식이 병행되기에 그냥 디메리트 부분을 다 빼도 무방하고 오히려 그쪽이 더 좋지 않나 싶네요. 바이올린으로만 부분도 그냥 모든 악기로 다 가능하게 해도 좋지 않을까 싶고요.

>>19 하긴 전투중에 바이올린이 부서지면 얄짤 없긴 하겠네요. 미숙하다기보단 능력특성 겸 페널티인 걸로 생각하긴 했었습니다. 그럼 디메리트 빼고 바이올린 온리 대신 전투용으로 계량된 내구성 튼튼한 악기(아무거나 전투중에 다루기 쉽고 유사시 그걸로 때릴 수 있는...)면 문제없을까요?

근데 판정형과 다이스식이면 판정도 다이스로 하고 딜도 다이스로 계산하나요? 전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좀 궁금하네요.

>>20 아 좋은 생각났다. 싸울 때는 굳이 악기같은 거 말고 호루라기같은 거여도 좋겠네요. 쬐끄매서 뺏기도 어려울거고, 공격하는 데 필요한 소리도 잘 날 거고. (실용적!)

>>20-21 본 스레가 열리면 설명을 하겠지만 루나세이버들은 이능과 더불어 이능의 힘을 더 잘 살릴 수 있고 기본 평타용 전용무기가 주어져요. 사실 육성스레가 아니라서 능력에 대한건 너무 심한 먼치킨이 아닌한 자율이라서 패널티를 넣겠다면 그 또한 자유지만 개인적으로는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전투는 언노운에게 기본적으로 공격이 명중되나 언노운에게도 약한 부위가 있을 수 있고 공격이 아예 안 통하는 곳이 있을수 있고 특수한 방식으로 공격해야 할 수도 있어요. 이른바 액션 방식으로 공략하는 느낌으로 생각하면 좋을듯 해요.
다이스는 언노운의 특성상 공격이 빗나갈수도 있으면 그럴때 명중, 빗나감 처리 등으로 쓰일 예정이에요.

>>23 아하, 알겠습니다. 벨붕이 아니라면 굳이 핸디캡은 없어도 되겠네요. (그럼 뭐 신나게 마음껏 삑삑거리는 것으로...)

대강 적을 때리는 건 자동 명중인데 공략법이 있고 적이 때리는 건 맞을 수도 있지만 피할 수도 있는 거군요. 대략 이해했습니다.

아참, 다른 질문입니다만 청수전쟁에서 민간인이 희생당한 경우도 있었나요?

>>25 루나세이버들은 물론이고 민간인들도 상당히 많이 목숨을 잃었어요. 말 그대로 괴물들이 날뛰는 전쟁터였다고 보면 된답니다.

>>26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시트가 거의 완성되어가니 곧 가져오겠습니다.

>>28 회사다보니 답이 조금씩 늦기도 하고 시트도 막 확인했어요. 아무튼 루나세이버는 이능이 있는 이들 전체를 지칭하고 그 중에서 가디언즈에 소속되어서 싸우는 이들이 있다는 것만 알면 될 것 같아요.
시트는 통과시킬게요! 시트 4개가 더 들어올때까지 기다려주시면 감사해요.

>>30 웹박수로 문의하셨던 분이로군요!
문제는 없으니 통과에요!

시트는 계속 받고 있어요!
위로 올려두기!

생각보다 시트가 확실히 적게 들어오는 편이네요.
일단 내일까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아무튼 본스레는 시트가 5개 들어오면 세워질 예정이에요!

슬며시 위로 올려요!

오늘 밤 10시까지 5개가 모이지 못하면 닫힐 예정이에요.
참고해주세요!

10시가 되었지만 시트가 들어오지 않고 있고 아마 앞으로도 들어올 것 같진 않네요.
그런만큼 루나세이버 스레는 일단 닫아놓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세워보는 쪽으로 갈게요.
시트를 내신 두 분에게 정말로 죄송스럽고 두 분의 시트는 하이드 시켜놓을게요.

흐규ㅠㅠ

슬퍼해주시는 누군지 모를 참치분에게 유감을 표해요.
허나 스토리상으로 아무래도 두 명은 너무 힘들 것 같고... 그냥 지금이 때가 아닌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때는 반드시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