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을 원하지 않아요

헬퍼즈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list.php/situplay?search_type=thread_title&keyword=Helpers
무림비사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list.php/situplay?search_type=thread_title&keyword=%EB%AC%B4%EB%A6%BC

이런 영상 안 올라갔다

끌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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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불쾌자라고 어림도 없담. 암! 아아아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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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불쾌자가 있기 전에 세상은 이미 이렇게 망가져 있긴 했습니다.
그러나 레온이 아는 것 처럼 불쾌자 때문에 세상이 이렇게 된걸로 아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대 전쟁이 일어난것도 불쾌자가 나오는것도 이제 몇세기 째니까요.

"그게 그냥 흙이라기보단...음...."

흙 속에 있는 물과 영양이 필요하겠지. 물은 준다 해도 영양이라면....아.

"그 불쾌자 죽은 것을 삭혀서 나무 주변에 묻어주면 잘 자랄겁니다. 사기邪氣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요."

그게 비료 대용으로 쓸 수 있나 없나. 나무 자체가 요괴가 되어버리는 건 아닐지...어휴, 모르겠네. 한숨을 푹 쉬었다.

"땅 파기는 잘 되어가십니까?"

그녀는 레온의 작업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며 중얼거린다.

"불쾌자 시체를 삭힌것?"

그게 나무가 자라는것에 도움이 된다고?
괜히 주변 오염만 시킬 것 같은데 이 세계에서는 좀 다른건가?

"땅파기하면 이 레온하르트였습니다!"

괜히 미녀 앞이라고 팔에 힘을 줘서 근육을 부각 시키고
열심히 땅을 판다.
작업 한두번 한본 내가 아니다!
으랴랴랴랴라라라 하면서 순식간에 나무를 파낸다.

"이것이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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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자는 의외로 굉장히 강한 생물같은 거라서 독성있고 뭐 그런거 없습니다.
사실 불쾌자가 있는 곳은 검은 이끼가 뛰어난 영양 공급을 주변 생태계에 다 해주기 때문에 불쾌자가 있는 곳이 오히려 환경이 더 좋습니다.
불쾌자들은 야생 동물은 잘 안 건드리거든요.

인간만 존나 싫어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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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을 이용하는 불쾌자도 있긴 한데 테크한테는 별 효과 없어서 테크랑은 별로 마주칠 일 없는 불쾌자.

모이는 시선에 부담감을 느끼는 벨벳에게는 불행하게도, 이 낯짝 두꺼운 수적은 태생부터가 그런 것에 부담감을 느끼기는커녕 오히려 기꺼워하는 자였다. 때로는 어떻게든 그 관심을 얻어내기 위해 별의별 기행을 벌이기까지 했던 것이다. 게다가 하필 또 벨벳이 무심코 던진 질문은 이 자의 그러한 기질을 끌어내기 아주 적합하기 짝이 없는 질문이었으니!


"어허! 어찌 저리 밝게 빛나는 물건이 은화 하나(*약 15만원) 값도 안 한단 말이오! 금화를 주어야 구할까 말까 한다는 야명주조차 저만치 밝지는 아니할 터인데! 저토록 밝은 것이 그리 값을 적게 친다 하니 내 믿을 수가 없구려. 내가 멀리서 왔다고 속이려 드는 것은 아니겠지요? 설마 그 무림인들을 위해 쓰라며 받았다는 돈을 남겨 빼돌리려고 한다든가..."

이 수적은

"내 눈에는 영락없이 유리요 보석이거늘 중원에선 금은보다는 못하여도 아주 귀한 것인데 여기서는 흔히 나는 모양이오. 헌데, 일상생활에 쓴다 하면 저게 그저 장식이 아니었단 말이오? 실제로 쓰기에는 너무 무겁고 또한 깨질까 염려되지 않소? 또한-"

불쌍한 벨벳을 붙잡고

"아, 옷하고 장식들 말이오? 이 옷으로 말할 것 같으면 우단羽緞에다 금실을 수놓은 것이고, 이 팔찌며 목걸이며 귀걸이나 반지는 금은을 섬세하게 세공한 데다가 이국 이곳저곳에서 가져온 귀한 옥이며 보석, 파사국의 색유리나 물총새의 깃털로 장식하였고..."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를

"아! 그리고 오늘은 이리 수리온에 간다 하여 화장에도 조금 더 신경썼소이다. 이 이마에 붙인 화전은 이제 막 유행하려 하는 모양인데, 요즘 규수들 말하기로는 이 모양을 그리면 사홍은 그려도 면엽은 찍지 아니하는 편이 더 예쁘다 하여..."

늘어놓고 또 늘어놓았던 것이다.


"...그리하여 내가- 이보시오. 듣고 있소?"

그리 묻는 하리의 등 뒤로 어느새 지나던 발걸음을 멈추고 모여든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벨벳에게로 날아와 꽂혔다. 그러나 이 사단을 만들어낸 수적은 그저 이야기하는 것이 즐겁고 사람들이 모이니 신이 나 방실거리기만 하는 것이었다. 도대체가 조금 전 시장하다던 사람은 어디로 간 것인지. 이렇게나 한참토록 이야기를 늘어놓았음에도 하리의 얼굴에는 조금도 힘 빠진 기색 없이 오히려 희미한 빛마저 나는 듯했다.

//하지만 저어는 힘이 빠져서 주것서용 답레 올리며 갱신해오 존밤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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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주 반가운 바로 이어올게요

안녕하세요오오오 지금 제가 상태가 살짝 안좋아서 글이 너무 쓸데업시 길어졌어용 천천히 이어주셔도 갠찮아요!

"물도 흙도 필요하지만, 퇴비도 있어야지요."

먹고 남은 음식, 낙엽, 죽은 동물.. 뭐든 좋다. 그런 게 있어야 식물이 자란다. 땅에 없다면 인위적으로 넣어주기라도 해야 한다. 애초에 땅이 괜찮았다면 식물들이 알아서 잘 자랐겠지만 그런 건 아닐테니..

그나저나 이 분, 갑자기 기합이 들어가셨네. 곰이 앞발로 땅을 파는 듯 삽질 한번에 흙무더기가 화산처럼 튀어오른다. 그녀는 몇 발자국 비켜섰다.

"어후, 한 다경(약 15분)이면 다 파시겠네. 아니 그보다도 빨리 하시겠는데요."

외공 수련을 열심히 한 사람일까. 삽을 푸고 뜰 때마다 팔의 근육이 오그라들고 펴지는 모습이 생생하게 보인다. 파낸 나무도 혼자 들고 산을 내려올 수 있을 것 같았다.

"힘들면 말씀하세요. 저도 한 힘 하니까."

(털썩

"기억해두겠습니다!"

물과 흙 그리고 퇴비
돌아가면 알만한 사람한테 물어보도록 하자

"옆에서 누가 지켜보는 것만으로 효율 3000%!"

테크 중에서도 인핸스디인 레온은 육체 능력하나는 끝내주게 좋다.

"아무리 그래도 가녀린 여성의 힘을 빌리다니 테크의 수치입니다!"

사실 엄청 쎄단건 알지만 원래 미녀 앞에선 허세 부리는것이 남자란 생물이다.
거기에 군인 시절에 배운 꼰대 마인드도 한몫하고 있고
열심히 삽질을 하다가 꽃도 좀 파내고 이것저것 채집을 실시한다.

/하리주안녕하세요!!

벨벳 - 하리

끝없이 이어지는 하리의 말들. 마치 소나기와 같습니다.
벨벳은 대답을 해주려다가 몰려오는 말들의 파도에 제대로 대답하지도 못합니다!

"어..."
진보된 두뇌가 하리의 말들을 귀를 통해 받아 들이고는 있으나 전에 없던 쏟아져오는 언어들의 압박감에 처리가 곤란합니다.

이 전등들이 지하에서도 다 그냥 쓰는 거라던가
유리는 깨지는게 아니라 휘어지는거라던가

여러가지 들어보기 힘든 것들이 쓰이는 옷들과 화장 얘기라던가...

이윽고 벨벳은 식당이 보이자 식당을 가르키며 하리의 말을 끊으려 한다.

"아... 아! 도착했어요. 저기가 바로 오늘 간단한 끼니를 때울곳 이예요."
둘은 어느샌가 헬퍼즈 본부 내부에 있는 상점가에 있었습니다. 그 중에 벨벳이 하리를 끌고 온 곳이 바로 치즈 팡팡.

"한번 드셔보시면 마음에 드실거예요."

비타밀빵 위에
배양육 패티 두 장
특별한 치즈 소스
양배추 양파 까~지.

빠라 빰빰빰 치즈 팡팡입니다.
톡쏘고 새콤 달콤한 파라다이스 선라이즈와
부드럽고 달콤한 파라다이스 선셋도 있습니다.

"치즈라는 것을 복원된 음식을 이용한 것 중에 굉장히 인기 많은 음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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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어서오
아 캡퓨테
인

카티아 : 그런데 치즈는 대체 무슨 식물에서 나온 걸깜? 대전쟁 전에는 고기랑 저렇게나 잘 어울리는 식물을 재배 하면서 살았겠짐?

>>12 (코 밑에 유리 대봄
>>13 레온주도 안녕하세요!!

답레 써오겟습니다...! 이번엔 너무 길어지지 않길 빌어주세용홍홍 ㅠㅠ

>>17
에이 솔직히 말해 당캡도 엄청 깁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용

하리주랑 김캡이랑 강녕~

"벨벳? 벨벳? 듣고 있는게 맞소?"

어째 멍해보이는 벨벳을 본 하리가 신나게 재잘거리던 것을 멈추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벨벳을 돌아보았다. 그런 중에도 제가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고 그저 왜 저러는가 하는 의문만을 가지며 또다시 이야기를 이어나가려던 찰나,

"아! 저곳이구려!"

다행히 끝이 나지 않을 것만 같던 하리의 이야기는 식당이 보이자마자 쉽게 끊어졌다. 비록 하리가 간판을 보고 치즈팡팡이라 하는 이름을 읽지는 못하였지만, 어째 중독성 있는 음악이 흘러 저도 모르게 입안에 군침이 돌고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는 것이었다.

"나는 새콤달콤한 것이 좋으니 음료는 선라이주로 주시오. 인기가 많은 음식이라 하니 아주 기대가 되오."

벨벳과 함께 적당한 자리에 앉은 하리가 기대어린 눈으로 메뉴판 속 그림을 바라보며 그리 말했다.

>>18 (기운남!)
>>19 하란주 강녕이에용!!! 제가 약간 멍해서 인사가 늦어버린것이에용... ㅠㅠㅠㅠ 으앙 죄송해요!!!!!

홍홍홍 다들 강녕이에용!

"가녀린 여성이요..?"

가녀린 여성
가녀린 여성
가녀린 여성... 어머나 세상에.

이건 또 신선한 충격이다. 하지만 썩 기분이 괜찮았다. 칼 한자루로 바위를 가르고 절벽을 쪼개는 절정무인씩이나 되어서는. 가녀린 여성이라.... 뭐, 흥, 나쁘진 않네.

그녀는 고개를 돌리고 살짝 웃었다. 얼굴이나 조금 봐줄만한, 반쪽짜리 외다리 검사로 보는 남들에 비하면야 양반이지.

"느긋하게 하셔도 되요, 천천히. 누구 쫓아오는 사람 아무도 없다니까요."

"하긴 새로운 걸 보면 저도 모르게 다급해지긴 하죠. 저도 수리온국의 기물들을 보곤...."

그렇게 그녀는 레온이 채집을 마칠 때까지, 불미스러운 일을 막기 위해 곁을 지켰다.

//막레 부탁드려요!

아 김캡 정산 관련해서 질문 있는데 당평캡이 헬퍼즈캐로 일상 돌리신 것도 도화전 정산에 추가할까요?

>>21 앗 앗 아니 고작 4분이잖아용 괜찮아용!!

>>24 추가해주세용!! 언제나 고생해주셔서 감사해용 ㅠㅠㅠ

웃는 얼굴에 이건 좀 힘든데 싶어서 잠시 기도 무기를 판떼기 모양으로 만들어 얼굴을 가린다.
보기 흉한 얼굴을 보일 순 없지!
그리고 미녀의 미소는 커다란 원동력이 되는 법!
아자!아자!
느긋하게 쫓아오는 사람이 없다지만 몸에 힘이 넘친다.
파고 파고 자연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힘내자!

"아무래도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보니......"

그렇게 하란의 보호를 받으며 나무와 흙과 여러 식물을 채집하고 수리온으로 복귀했다.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용!!! 하란이한테 가녀린 여성이라고 해준건 레온이 처음이었음

벨벳 - 하리
'도착 해서 왠지 안심이네요...'
속으로만 뭔가 생각하며 벨벳은 주문을 합니다.

"팡팡 세트 4개 주세요."
기본 음료수는 파라다이스 선라이즈가 기본이기에 다른 음료로 요청 하지 않으면 선라이즈로 음료수가 나옵니다.

주문을 받자마자 뒤의 주방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보입니다.
빵의 면을 굽고 소스를 바르고 양배추와 양파. 그 위에 치즈. 그리고 잘 구워진 불맛 나는 배양육. 그리고 빵으로 닫는 치즈팡팡.

벨벳과 하리 앞에 순식간에 요리가 완성되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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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좋죠? 저기 앉아서 먹어요."
하고 벨벳은 하리의 몫과 수북히 쌓인 자신의 몫을 들고 갑니다.
저렇게 많은양을 들고 가는데도 균형은 정말 완벽하게 단단하게 잡혀 있습니다.

놀랍네요.

>>28
이쁘고 성격 좋음 = 군바리 레온이에게 직격타
무림인들이 뭘 모르는것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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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레온이 녀석 너무 띄워주는것 아닙니까?
중기관총 쏘는 미사하란이랑 같이 임무 돈게 엊그제 같은데...

무림인들에겐 몸 멀쩡한게 1순위라 장애인은 좀 사회적인 그런 게 있죵....
사실 하란이 성격도 마냥 좋다고는 못하지만(?

홍...홍....홍....!

>>31
(겁나 이쁜데 뭐가 중요합니까)
>>32
미래의 미적 기준을 주입시켜야만(??)

김캡은 오늘도 스스로를 반성하는거에용...

나는 진행하면서 친절하게 잘 하고 있는가...어렵게 하지는 않는가...(긁적긁적

>>31 어흑
>>34 안이 빨리 도망쳐요 여긴 야수의 심장을 가진 무림뇌들뿐이에용
>>35 김캡의 자아비판이 끝나지 않아(????

무림뇌는 위험하다구용!!

>>36 홍홍홍...!!

스스로의 고뇌 끝에 큰 깨달음을 얻어 높은 경지로 올라가는 김캡

>>38 !

강건주도 강녕!

>>32
수리온으로 왔으면 좋은 의족 달아주고 '강한 여성! 힘센 여성! 국익!'
하면서 엄청 띄워 줬을텐데요...
돈 많이 들이면 새 다리도 달아주고?

>>35
캡틴 당신도 반성중...
진행이 너무 질질 끌진 않나...
노잼이진 않나...
사람들 진이 빠지게 하진 않나...

>>40 강 녕 !

>>41 히익 프로파간다 얼굴마담인가요

>>43
[그녀와 함께 전장으로 향하라!]
[불쾌자를 죽이자!]

(대충 엉클샘이 아이원츄 하는 짤

아무리 봐도 저것은 미들사이즈가 아니라 마쿠도나루도... 읍읍...!!!

어디선가 들려온 이상한 소리를 무시한 하리가 냉큼 벨벳이 가져온 팡팡세트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마땅한 그릇도 없이 대강 담아낸 듯한 모양인 것이 아무리 보아도 어디 격식있는 자리에서 먹을법한 음식은 아닌 듯 하였으나 그 내음만은 사람의 입맛을 돋우고 저절로 쥐어들어 한입 가득 베어물게 만드는 것이었다.

".......!!!!!!"

그리고 그 맛은, 결코 그 내음에 뒤지지 않아,
그 감칠맛 도는 소스! 치즈, 아삭한 야채며 불맛 나는 고기의 맛, 맛...!

하리는 그만 체면 차리던 것도 잊고 허겁지겁 입안으로 햄버거를 밀어넣고 말았으니, 정신을 차린 뒤에는 이미 절대로 마쿠도나루도가 아니라 미들 사이즈인 햄버거 하나가 사라진 뒤였다.

"그... 크흠... 맛이 꽤 괜찮소."

그제야 조금 창피함을 느낀 것인지, 눈을 피하며 음료를 홀짝거리던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다가, 뒤늦게 낯빛을 고치고 아무렇지 않은 체 하려 했다.

"무, 물론! 중원의 음식이 훨씬 맛있지만 말이오!"

// 힝 마땅한 AA를 못찾겠는것
근데 갑자기 궁금해졌어용 종이가 잘 없는 수리온의 햄버거 포장은 어떻게 되어있을까용?

>>45 (짤지원!!)

강건주 어서오세용!!!

에어컨 끄면 더워서 멍하고 켜니까 추워서 멍하고 홍 우째야할지 모루갰소용...(멍청해짐)

에어컨을 키고 이불을 덮으세용!

앗 그런방법이!!!

>>46 황금 아치의 마꾸도나루도..자본주의의 맛이란..

벨벳 - 하리
"그래요? 아쉽네요..."
맛있다는게 아니라 괜찮다는것에 그쳐하니 벨벳이 시무룩해 합니다.

"사실 저도 이렇게 치즈 팡팡 먹을 수 있게 된건 얼마 안됐어요. 그래서 하리도 저처럼 굉장히 맛있어 하는걸 보고 싶었는데."

벨벳은 약간 예전 생각을 하는 듯 해 보입니다.
벨벳도 벌써 다 먹어치웠는지 두개째의 포장을 벗깁니다.

"저는 굉장히 맛있는데 중원의 음식은 또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하네요. 어떤 음식이 있어요? 들어 보니까 만두... 라는거랑 고기와 야채를 볶은 음식 같은게 있다고 하던데요."

/
나무가 없으니 돌로 종이를 만듭니다. 정확히는 석회(탄산칼슘)을 주재료로 이것저것 넣어서 쓰고 지우고 닦고 하는데 쓸 수 있게 만들었죠.
휴지도 돌종이로 씁니다.

(에어컨키고 이불덮고 누워서 폰으로 어장하는중)

아 살겠다 와...와 진짜 진작 이럴걸 저는 왜 이 생각을 못햇을까요 진짜 더워서 바보가된것인가... 진짜 훨씬 낫네용 하란주 덕분에 살았어용

>>51 캐피탈리즘!

호!

홍...(두렵

무림에 캐피탈리즘이 도입된다면 지옥도가 열릴 것

겨울에 뜨끈~한 바닥 난방에 차가운 공기가 있으면 잠이 잘 오는것과 같은 이치

아쉬워보이는 벨벳의 모습에도 하리는 별다른 동요 없이 햄버거 하나를 더 집어들었다. 그야 이 수적은 가라앉는 배를 보고 울부짖는 선주들을 보고서도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는 자였던 것이다. 그러나 벨벳의 다음 말에는 그 잘 움직이지 않는 눈썹이 치켜올라갔는데, 그 시무룩한 모양을 보고 안절부절 못했다거나 하는 그런 친절한 이유는 아니었다.

"하리? 하리 소저라 부르시오."

조금 전에 저는 멋대로 벨벳이라 불러놓고 아주 제멋대로에 내로남불이 따로 없었다. 실은 더워서 반쯤 정신이 나간 상위존재가 실수한 것이었으나... 아니 이게 무슨 소리람. 하여간 그리 한차례 지적한 하리가 햄버거를 한 입 크게 베어물어 씹어삼켰다.

"음! 뭐, 꽤 맛있는 음식이긴 하오. 하지만 중원의 음식들에 비하자면 조금 손색이 있다~ 이 말이지. 일단 차림새부터가 조금 그렇지 않소. 중원에서는 말이오, 이리 그저 종이에다가 싸서 주는 것이 아니라 이런 저런 아름다운 식기에다 담아준단 말이오. 그리고 음식 종류는 또 좀 많은가? 말씀하신 만두만 해도 수십 수백여가지 종류에 고기와 야채를 볶은 음식이야 한도끝도없이 많소. 또 돼지고기를 찌고 튀기고 하여 만드는 동파육도 있을 것이고, 다섯가지 향이 나는 오향장육이나, 또 면류를 따져보면은..."

그렇게 또 한참 하리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그 바람에 하리 손에 들린 햄버거 하나는 한입 베어문 채로 그대로 그 손안에서 식어가고 말았다.

"그나저나 이걸 먹은지 얼마 안 됐다 하시는 것은... 아까 치즈라는 것이 복원되었다 하였소? 그 복원이라는 것이 된지 얼마 안 된 모양이오?"

/ 앗 그건 저두 지난 어장에서 보긴 했는데 설마 음식 포장도 돌종이로 하나...? 했던거에용! 음식도 그랬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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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경제비사의 캡틴이 왜 캐피탈리즘을 두려워하시죵!
>>57 하리: (방긋)
>>58 진짜 바로 그거였던거에용 몸은 따뜻한데 공기는 시원하니까 넘무좋고

나루메아 aa 봐도봐도 너무 귀여운 거에용...

진챠 경제비사가 되면 저는 주거용!

그건 그러춍!

벨벳 - 하리
"네. 하리 소저. 앗. 그거 제건데요."
벨벳은 하리가 집어가는 햄버거를 봅니다.
아무래도 벨벳은 식성이 정말 좋은가 보죠.

"우와. 종류가 굉장히 많네요."
줄줄이 읊어져 나오는 요리들을 들으며 벨벳은 멍 하니 어떤 음식일까 생각합니다.
찌고 튀긴 회과육은 어떤 맛일까? 다섯가지 향이 나는 음식은 어떤 다섯 향이 섞였을까?

벨벳은 방금 치즈팡팡 2개를 먹어치우고도 군침이 싹 돕니다.

"아. 복원은 된지 10년 정도 됐다고 들었어요. 그 동안 치즈를 이용할 방법을 다들 몰라서 그냥 먹고 있다가 2년전에 치즈팡팡이 혜성처럼 나타났죠."
쪼로로로로로록 하고 벨벳이 음료수를 마십니다.
차가움! 아작한 얼음! 시원한 음료수는 치즈팡팡과 잘 어울립니다 역시.

그런 음식을 최근에서야 먹게 된 건... 벨벳의 가정사 때문입니다.

잘자라아 우리 하란이

자러가용!! 다들 굿나잇이에용~~~

제 것이라는 벨벳의 말에도 하리는 햄버거를 돌려주지 않고 그저 히죽 웃으며 들고있던 것을 빙글 돌려 이미 한 입 크게 베어문 자국을 보여주고 말았다. 그 옛날 거지생활 할 때부터 지금까지 이 하리라는 자에게 한 가지 못된 습관이 있다면, 이미 제 손안에 들어온 음식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남에게 넘겨주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미 내가 한 입 베어물었으니 어쩌시겠소? 이미 두 개나 자셨으니 그걸로 만족하시지요."

그리 말한 하리가 약올리기라도 하는 듯 또 한번 히죽거리며 햄버거를 베어물었다. 음! 이맛이야!

"그렇소? 그럼 2년밖에 안 된 셈인데... 소저는 왜 최근에야 겨우 드시게 되신 거요?"

벨벳의 가정사! 매우 궁금하다! 마침 또 하리는 세심한 배려따위 알지 못하는 수적이니!
하리 역시 새콤달콤한 음료수를 쪼로록 마시고는 무신경한 어투로 그리 질문을 던졌다.

>>67 앗 잘자요 캡 좋은 꿈 꾸세요~~~!!

벨벳 - 하리
그래도 물어보니 또 대답은 잘 해줍니다.
그게 벨벳이니까요.

"엄격한 집안이었거든요. 테크가 되는것조차도 반대할 정도로 엄청나게 엄격한."

"그래서 누가 절 빼주기 전까지는 가문안에서 살았어요. 테크가 된것도 몇달 전 정도?"
벨벳은 그때를 생각하는지 먼 곳을 보면서 말합니다.
아마 나오지 못했다면 여기 있지도 못 했겠죠?

"그런데 소저가 뭐예요? 들어본적 없는 단어인데."

굿나잇 김캡

뭔가 어리숙이라고 하시더니 어리숙한걸 넘어 살짝 호구가 아닌가 하는 상위존재의 의문을 뒤로하고 하리는 그와는 또 다른 종류의 의문에 빠져 머리카락 한 올을 갈고리 모양으로 삐죽 세웠다.

누가 빼주기 전까지는 자식을 가문 안에서만 살게 하고, 엄격하기까지 한 집안이면 어디 제법 권세 있는 집안이 아니었단 말인가? 엄격한 집안=권세있는 집안이라는 왠지모를 편견에 빠져있는 이 집안이랄 것 없는 수적에게는 벨벳의 말이 영 이상하게 들렸다.

"듣기로는 제법 잘 사는 집안의 규슈셨던 듯한데, 이 치즈팡팡이란 음식이 그런 집안 규수도 잘 못 드실만큼 값비싼 음식이오?"

제법 맛이 좋긴 하나 식당가 분위기나 포장을 보면 그렇게까지 대단한 음식은 아닌 듯한데... 하리는 이젠 빈 포장지만 남아 굴러다니는 트레이 위를 보며 영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표정이 되었다.

"소저는 여자 무림인을 일컫는 말이오. 나나, 벨벳 소저처럼 말이오. 뭐 벨벳 소저야 무림에 계신 분은 아니지마는..."

하리는 흘끗 벨벳의 강력해보이는 어깨에 눈길을 주었다.

"외공을 극한으로 익히신 분 아니오. 비록 무림에 계시지는 아니하여도 소저라 불리시기엔 부족함이 없으시외다."

// 시간이 많이 늦어서 저도 슬슬 자러가볼게용 내일 보는대로 잇거나 저녁쯤 다시 오거나 하겠습니당! 좋은밤되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당캡도 그럼 이만!

크오가 아마 이번 주말까지였죵...?? 일상...꼭 해보고 가고 싶은데...(너덜

안녕하세요 백월주!
지금 알렉시스주는 다시 동결했고...
레온이랑 바주카 가루다 말고는 없는데
요즘 바주카주랑 가루다주도 바쁜지 모습이 안 보이네요

홍 ㅠㅠㅠ

어흑....

김캡 저 인면지주전에서 방검진 썼는데 6성 안 열리나용?

"이 세트 하나에 7 크래딧 정도 거든요? 치즈팡팡은 서민들이 잘 사먹는 음식이니까 그리 비싸지도 않아요."
대충 7000원 정도라 보면 되는 가격입니다.
그런데 자주 못 먹었다뇨?

"외공... 뭐 그래요. 태어날때부터 수련이 매일이었으니까요."

왠지 모를 어리숙함과 왠지 모를 호구끼!
거기에 갇혀 살다시피 했다면서 수련까지 시킨 가문까지.
과연 벨벳에게 있는 자세한 과거사는?

"다 먹었으니 이제 일어날까요?"
본 스레에서 관전하세요! 나오게 될겁니다!(아마)
벨벳은 쓰레기들을 모두 모아 쓰레기통에 버려줍니다.

"다음은 여기 옷도 한번 보실래요?"

그...6성으로는 수련으로도(수련스레x) 올리실 수 있어용...
진작에 열린 상황인데 수련 안하시고 안쓰시길래 그냥 까먹고 계신건가해서 일단 아무말 안하고 있었어용...

인면지주 전투에서는 숙련도 상승까지 가기에는 정말 살짝 부족했어용!
방검진을 주력으로 사용하기보다는 교룡세트를 바탕으로 한 인면지주 견제가 주였기 때문에 그래용!

어떤 무공이든 숙련도가 올라가겠다 판단할 때 전투에서 어떤 무공을 주로 사용했고, 어떤 목적이었느냐를 보고 우선순위를 주는 편이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무공은 생사결 수준으로 크게 피해 입어가면서 겪은 전투가 아니라면 숙련도 증가가 안될 수 잇서용!
마찬가지로 성취도가 너무 높은 무공도 마찬가지에용!

이전부터 레스캐들의 경지에 비해 무공 성취도가 너무 높다라고 말씀드린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이게 그거에용...레벨은 5쯤 되는데 스킬들은 만렙이라 숙련도가 잘 안올라가용...

헬캡(헬로우 캡틴의 줄임말 ㅎ)

경지도 열심히 올려야 겠군요

헉 지옥에서부터 올라온 캡틴!(아님

???? 5성 100% 찍고 6성 개방 기다리고 있었는데 열려있었어용??? 언제열렸지

>>82 "처음부터"

예전에 제가 언급한 적이 있던거로 기억을 하는데, 전투 한 번만 겪으면 6성 다 개방이 된다구 하지 않았었나용??

>>81
그렇다.
HELL PEOPLES 였던것입니다

그 그럼....6성을 주세용...! 왜 안주시고 계셨어용!

빼먹은 어떤 것이 있는것이 아닐까용

>>86 불쾌자 vs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인간

>>85 (두렵
>>86 수련스레에서 100%를 찍으신거라 나중에 본스레에서 #방검진 수련 한 번만 써주시면 바로 뚫려용!

>>88
마침 레온이가 더블 배럴 샷건을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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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ㅋ 6성 죽었다 딱 대ㅎㅎㅎ

>>90 멸망을 불러오는 그 남자..

참고로 레온의 선배라고 할 수 있는 론드는 싱글 배럴 샷건입니다.

두개로 나누어 쏘는것 보다 하나로 쏘는게 더 세지 않을까요?

홍 홍 홍

총 총 총
지원주 총총

홍홍!!

>>75 홍홍홍 슬프네용ㅠㅠㅠㅠㅠㅠㅠ

다들 강녕하세용!

강녕하세용!!!

홍홍홍 다들 강녕이에용!

벨벳의 과거사를 한변 캐보려고 했더니! 힝잉잉 관전하면서 존버하겠어용...!/

태어날때부터 수련이 매일이었다 함은 벌모세수를 받았다는 이야기인가? 과연 명문 무가의 자식이었던 것이 분명하구나! 하리의 눈길에 시기와 질투의 빛깔이 슬며시 감돌았다. 이제보니 돈이 없어 이 치즈팡팡이라 하는 것을 사먹지 못한 것이 아니라, 서민들이 잘 사먹는 음식이라 가문에서 제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탓이다.

"그렇소? 척 보기에도 수행이 남다르다 싶더니, 명문 무가의 손이셨나보오. 하긴 이런 중요한 행사의 책임자로 아무나 맡길 리 없으니..."

생각해보면 이계의 인물을 맞이하는 일이 아닌가. 그런 중대한 사안에 아무나 맡기지는 않을 것이다. 제 아는 선에서 마음대로 결론을 내린 하리가 애써 투기어린 마음을 감추고 태연한 척 고개를 끄덕였다.

"옷은 되었소. 오며가며 보니 그 옷이 좀..."

그리 말한 하리가 슬쩍 벨벳을 보았다.

"너무 몸에 달라붙고 짧은것이, 남사스러워서 원!"

그렇게 잠시 제 뺨 가까이 대고 손부채질을 하던 하리가 크흠 소리를 내며 눈을 내리깔았다.
"옷은 되었고, 여기서 쓰는 장신구같은 것이 있으면, 그거나 좀 구경하러 갑시다."

저희 크오가 주말까지라는게 오늘 0시에 끝나는건가용?

일요일 0시 입니다!

앗 그렇군용 확인했어용!!

아 주말까지구나!

헬오 에부리완!!!

헬오헬오!
홍홍 주말엔 바쁜 편인데 일상은 이대로 물러가버리는 것인지 싶네용....슬퍼라,,(혐생을 뿌심

벨벳 - 하리
"아뇨. 전 그리 중요한 사람이 아니예요."
벨벳이 하리에게 극구 부인하는듯 손사래를 쳤습니다.

"휴식중인 테크들이 해야하는 일중 하나 일뿐이예요. 물론 테크도 아무나 라는건 아니지만요."

테크가 태생을 가리는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리가 벨벳을 남사스래 쳐다보자 벨벳도 그 시선을 느낍니다.
"이게 왜요?"
티셔츠와 청바지. 그저 평범한 옷이었습니다.
그러나 위부터 아래까지 탄탄하고 잘 빠진 몸. 살짝 탄듯한 갈색의 피부와 조각같은 근육. 게다가 남사스러운 반팔과 배를 드러내고 있는 티셔츠 입니다.
거기에 마치 고목같이 단단하고 아름다울 정도의 다리. 그것을 조금이라도 가리고 싶은듯 무릎까지밖에 안 내려오는 청바지를 입었습니다.

튀어나올듯한 몸매에 이 옷을 입으니 예. 남사스럽긴 하네요.

"하지만 이런 옷이 더 움직이기 좋잖아요? 안 그런가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벨벳의 표정입니다.

"헬퍼즈 내부에 장신구 같은걸... 팔지 모르겠네요? 한번 돌아다녀 봐요."
상점가를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어떤 장신구 같은게 좋은가요? 머리핀? 귀걸이? 아니면 목걸이나 반지 같은건가요?"

나도 주말은 평일보다 더 바쁘니까....()

심지어 이번 주말은 상사와 일해......😭😭😭😭

힘내세요 미호주. 굉장히 바쁘시네요.

>>106 엄마이깟,,,,,,,,,,,
미호주 힘내세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몸매도 불쾌자도 죽여주는 벨벳 눈나 입니다

눈나 나죽어(진짜죽음)
인거군용!

백월주 미호주 두분 다 힘내시는거에용... ㅠㅠㅠㅠㅠ 혐생을 주깁시다 혐생은 우리의 원쑤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며 손사래를 치는 모습을 보고도 하리는 그저 이 소저께서 겸손을 떠시는구나 하고 말았다. 테크도 아무나 하는건 아니라는 소리를 들어보면, 어쩌면 그 테크라는 것이 어디 황실에 높이 출사한 무관 같은것이거나, 정파 세가 후기지수들 중에서도 사람을 가려뽑는다 하는 무림맹의 단들과 같은 것이리라.

"아이, 이 소저가 참!"

새삼 다시 벨벳을 돌아보려던 하리가 도무지 눈을 어디에 둬야 할 지 몰라 그저 다시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저리 팔뚝에 배며 장딴지까지 다 드러내고 있다니! 아무리 다른 세계라지만, 이 11세기 송나라인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패션이었던 것이다.

"아무리 움직이기 편해도 그렇지! 우리 세계에서 그리 입고 다녔다간 사람들이 모두 놀라 기절초풍할 것이오!"

그리 한차례 기함을 한 하리가 벨벳과 함께 상점가를 돌아다니다 무언가를 발견하고 집어들었다.

새빨간 보석 장미에다 작은 색색의 보석인지 글라스틸인지 알 수 없는 큐빅들로 장식되었고, 옷에 매달 수 있도록 한 줄 길게 고정장치가 뻗어나온 것이 언뜻 머리핀같이 보이기도 하며 부담스럽도록 화려한 것이 딱 하리 취향인...

"이건 수리온식 머리장식이오?"

부토니에였다.

머리장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화 격차 느끼는 하리도 순수한데 몸재 쥑여주는 벨벳도 넘모 귀여워용...

벨벳 - 하리
"그럼 안 덥나요?"
벨벳은 이렇게 입는 곳에 평생 살았으니 이런 복장에 이상함을 못 느끼는듯 합니다.
오히려 하리가 눈을 못 둬 하는것을 왜 그런가 계속 의문을 생각할 뿐이었습니다.

벨벳은 하리와 같이 한 상점가의 그 장식품을 봅니다.
"글쎄요? 예쁘긴 하네요?"

그러나 벨벳도 이런쪽은 완전 문외한이었던것이 문제입니다.
부토니에? 그게 뭐죠? 머리핀인가요?

"저기요~ 이건 뭔가요?"
하고 벨벳이 직원분에게 물어보자 직원은 부토니에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남성용 장식이예요~ 좋아하는 남성분 정장에 꽂아주면 좋아한답니다?"
/이거 맞나요..? 부토니에를 당캡은 몰라서 구글했습니다!

앗 사진 첨부할걸 그랬나봐요 마자용! 머리핀 비슷하게 생겼죠?
답레 지금 써올게요~~!!

"여름용으로 성기게 짠 천은 바람이 잘 통해 시원하니 상관없소. 오히려 따가운 볕을 막아주어 나은 감이 없잖아 있고..."

여전히 벨벳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하리가 어흠 크흠 하며 먼 데다 시선을 두었다. 뭐 습한 날에는 천이 달라붙어 덥긴 하다느니, 그래도 그렇게 짧은 옷은 좀 아니라느니 하며 이런저런 소리를 계속해서 웅얼거리긴 했지만 실제로 제가 뭔가 생각을 하고 말한다기보다는 워낙 당황스럽고 경황이 없어 아무 소리나 나오는 대로 지껄이는 것에 가까워 보였다. 보통 사람이 그랬다면야 그저 '저런 쯧쯧!' 하고 말았을 터이지만, 이 아무리 보아도 얼빠기질이 있는 것이 분명한 수적은 역시 녹의홍상 특성이 있는(추정) 이런 예쁜 언니에게는 약했던 것이다.

"정장이라면 관복같은 것으로 아는데. 여기서는 사내들이 이런 꽃장식을 한단 말이오?"

하리의 앞머리 한 가닥이 디용 하고 솟아올라 갈고리 모양을 만들었다. 이게... 남성용이라고? 꽃모양인데? 이렇게 예쁜데? 이것이 머리장식이 아니라니 이건 무언가 잘못되었다! 이거 정말 마음에 드는 모양인데! 머리장식으로 쓰면 딱 예쁠 것 같은데! 하는, 그런 알 수 없는 항의가 가득한 하리의 얼굴이 벨벳을 향했다.

"벨벳 소저, 이 말이 정말이오? 이걸 머리핀으로 쓴다거나... 뭐 그런 일은 전혀 없소?"

처음 벨벳 또한 이것이 뭔지를 몰랐던 것을 보자면, 벨벳이라고 알 리 없는 이야기였겠지만, 하리는 굳이 그렇게 벨벳에게 질문했다. 부토니에의 장식 모양이 꼭 마음에 들어, 꼭 갖고 싶은데. 괜히 엉뚱한 것을 사느냔 핀잔을 들을까 싶어 선수를 친 셈이었다.

벨벳 - 하리
"글쎄... 요? 저도 장식은 별로 아는게 없어서요."
둘이 어물쩍 거리고 있자 직원이 잘 걸렸다는 듯 작업을 시작합니다.

"고객님. 맘에 드시면 그냥 옷에 꽂으셔도 되요~ 남자 여자 굳이 가릴 필요가 없죠?"

"옷핀은 그런게 있고 머리핀을 원하시면 이런건 어떠세요?"
그러면서 직원은 하리가 맘에 들어한 것과 비슷하거나 더 예쁘거나(물론 더 비싼) 더 수려한것들을 꺼내 보였습니다.
각각 50, 60크레딧 씩 하는것들.

"목걸이 같은것도 어울리실 것 같은데 목걸이는 어떠세요?"
반짝 반짝 금과 글라스틸을 섞은 목걸이를 보여 줍니다.
은은한 금색이 색감이 굉장 하군요!

그런데 가격이... 300크레딧이네요.

처음 받은게 100크레딧 5장이었고 전등이 20크레딧 치즈팡팡이 7크레딧 4세트니까 홍...!! (머리굴리는중

홍...!!!(팝그작)

1크레딧 = 1000원

"그렇소?!"

남자 여자 굳이 가릴 필요 없이 옷에 꽂으면 된다는 소리에 하리는 화색이 되어 냉큼 부토니에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직원이 추천하는대로 이런저런 머리핀들을 정신없이 집어든 것이다.

"이것도 예쁘고, 이것도 예쁘고, 이거랑 이거랑 이것도 예쁘고...!!"

직원이 가져다준 것들 중에서도 조금 덜 예쁜 것들은 걸러내고 난 뒤에도, 하리의 앞에는 이미 장신구로 된 작은 산이 쌓였다. 몇몇개는 한번씩 머리에 대어보거나 꽂아보기까지 하여, 이미 하리의 머리에는 각종 머리띠나 리본이나 핀 따위로 빈 곳을 찾기가 오히려 어려울 지경이었다. 그리고.

"헉!!!"

은은한 금색에 글라스틸이 반짝거리는 목걸이라니! 그야말로 취향을 저격하고 만 목걸이에 하리의 눈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듯 했다. 홀린 듯 그 목걸이를 집어든 하리가 간절한 눈빛으로 벨벳을 돌아보았다.

"소저..."

50만원쯤 받은 셈이네요! 아무래도 다 사기엔 모자랄 것 같으니... 홍 벨벳한테 떼를 써보기로 했어용!

하리 뉴 장신구!(야광봉

신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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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콜렉션에 예쁘고 반짝이는게 추가되는군용!

청소 하고 오느라 늦을거 같아용

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
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_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ｰr､うーうー
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 ´: : : : : : :｀丶、／矛yﾟうーうーうーうーう{　ﾍ'ﾞ）_
うーうーｎ /）ーうーうーうーうー ／: :／: /: : : :、 : : : `く／〉〉うーうーうーうｰ／＼　Y ﾉ
うーうｰ（'V　}うーうーうーうーう/: : :/: ／|:/: : j:|_: : }: : : :∨´うーうーうーう／＼　　ヽ}ﾌ
うーうｰ(V／＼_うーうーうーう/:/: ∧/⌒lﾊ: :/人｀∧|: : : :'ーうーうーう ／　　　＼／ー
うーう └〈　,／　＼うーうーう|: ｉ: :.i _x=ミ　∨　x=ミ,_|: ! j: |ｰうーうー／　 　 　 ／うーう
うーうーう∨　　　　＼うーうｰ|/| : :ｉ´ 　 ┌─v;　　 /:/ ﾊ |うーう ／　 　 　 ／うーうーうー
うーうーうｰ＼　　　 　 ＼.うー}小､ ｉ　　　ｉ::::::::::|　 / ｲ /.ﾉ:{うー／　 　 　 ／うーうーうー
うーうーうーう＼.　　　 　 ＼ 人{: :八.　　 Ｖ⌒ｿ　　 //: : : ｝／　 　 　 ／うーうーうーうー
うーうーうーうー ＼.　　　　　＼ ＼＼丶、　　　 . イ:'´: :ﾉノ'　　　　 ／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
うーうーうーうーうｰ＼　　　　　｀ｰヘ: : : }ﾄ仁爪_j／ :_:イ　　　　 ／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
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 ＼　　　　　　i）　八　〈ﾊ〉{: ／ /｝　 　 ／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
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丶、　 　 ｉ イ＼∨} }八{_∠ﾝ　　／ 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
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_　j／￣:::|≧≦｢:::￣＼ｉ/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
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ぅY:::::::::::::://| |∧厄厂∨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
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 ﾄ、∨::::∨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
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 ヽ:::::</∧| |:::＼>ﾍ/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
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Ⅵ∨:::::::｛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
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Ｙﾍヽ:-=ヘ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うー

>>124 (끄-덕!) 하란주 어서오세요!!!
>>125 넹! 편하실때 천천히 주세요! 저도 그럼 저녁에 다시 올게요!

홍홍홍~~~

황도..맛이..묘해용...묘해...

신비복숭아 맛있다!!

갱신이야!:3

다들 어솨용~~~~

신비복숭아 궁금해용 먹어본 기억이 업슴

미호주 캡틴 강녕해용~~!

반가워용~~~신비복숭아가 뭐에용???

일상구경....재밋음...

안녕안녕!!!

나도 이번에 사먹었는데... 부드럽고 달달한 천도? 말랑한 백도랑 천도 섞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그 복숭아 중에 되게 맛있는 복숭아 있는데 그거랑 천도 섞은 느낌!

>>133 일상을 하는 것두 재밋지 않을가용??
>>134 홍...뭔가 신기한거에용...새로운 품종인가...

>>135 시험기간인데용용??

>>136 시험기간 쥬거에용!!! ㅂㄷㅂㄷ

>>137 홍...홍홍...
그래도 담주 화요일이면 끝나니까용용...

않이 시험기간이 왜 구래용

>>132 신비복숭아가..저도 잘 모르지마는 겉은 천돈데 속은 백도같이 생겼고 시기보단 단맛이 강한 어쩌구래용(?) 굉장히 궁금한것
>>134 홍홍홍! 더 궁금해지네용...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사야지...

홍.... 지원주 시험 힘내세용ㅠㅠㅠㅠ(토닥

벨벳 - 하리
"그렇게 보셔도... 가진건 400 얼마 정도 밖에 없어요."

하리가 고른건 총 600 가량.

결재를 하면 더이상 되돌이킬 수 없습니다.
결재 하시겠습니까?

　　　Y/N

라는 메세지가 갑자기 띵 하고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벨벳은 그냥 사버리기로 했습니다.

1000크래딧 지폐를 지갑에서 꺼내 직원에게 건냅니다.

"주세요."
"네."

FLEX! 테크들에게는 돈이 많은겁니다. 이 정도는 살 수 있는 듯 합니다.
이 정도는 나오는 월급으로 다 살 수 있나봐요.

"제가 사줬으니까 저한테 은혜 입은거네요? 히히..."

벨벳이 씨익 하고 웃으면서 하리를 쳐다봅니다.
어물쩡 넘길생각이라면 그만 두는편이 좋을것입니다.
테크니까요...

>>139 목금/월화로 시험봐용 홍홍

>>140 홍홍 감사해용..!!!

>>140 신기해용!!!!
>>142 화수목금이 국룰이거늘...

>>142 거 평일중에 다 몰아서 하면 주말에 편하게 놀텐데 말이죵..일정이 이상해용! 암튼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어용

>>142 에고고 힘내 지원주!!! 좋은 결과 있을거야!

>>142 하아니 목금월화라니 사악하기 짝이 없는 시험 시간표인거에용!! 고생많구 힘내시는거에용!!!

"야호! 고맙소! 고맙소 소저!"

수상쩍기 짝이 없는 상태창이 떴음에도 불구하고 쿨하게 FLEX 해버리는 벨벳을 보고 신난 하리가 그 자리에서 만세를 불렀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고 모든 일에는 대가가 있는 법.

"합..."

거의 벨벳을 끌어안을 기세로 즐거워하던 하리가 흠칫 굳으며 급히 숨을 들이켰다. 당연히 어물쩡 넘어갈 생각 만만으로, 저 장신구들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사달라고 한번 졸라볼까? 하던 중에 허를 찔리고 만 것이다. 그제야 눈앞의 이 어딘가 어리숙해보이는 낭자께서 단순한 블랙말랑카우가 아닌 무시무시한 근육을 가진 외공의 달인임을 새삼 깨달은 차...!

"받으시지요."

속으로 잉잉 울음을 터뜨리고 있기라도 한 양, 한껏 시무룩한 표정이 된 하리가 주렁주렁 차고 있던 팔찌들 중 하나를 풀어 내밀었다. 금줄에 각색의 곡옥이 주렁주렁 달린, 현대 기준으로는 조금 난해한 디자인의, 하지만 값만큼은 확실히 많이 나갈 것으로 보이는 팔찌였다.

"생각해보니 종일 나와 함께 다니며 여기저기 구경시켜주신다고 이래저래 고생하지 않으셨소? 소저께서도 위에서 명을 받고 하신 일이기는 하겠으나... 내 개인적으로도 감사를 표하고 싶소이다."

얼핏 말만 듣기로는 참으로 관대한 대인배의 풍모가 느껴지는 소리였으나, 그리 말하는 얼굴이 잔뜩 울상에다 팔찌를 쥔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있기도 하였고.

"이건 은혜라 하실건 없고, 그저 내 후의외다!"

하며 굳이 조금 전 벨벳의 말을 염두에 둔 것이 분명한 한마디를 덧붙이는것이, 참으로 좀스럽고 쪼잔해보였다.

// 슬슬 막레각을 잡아봄니다!

저녁 식사주ㅇ

9시 올게요

넹!

계속 되는 식사... 10시에 올게요

넹!!

(멍)

(불 멍)

(🔥)

아무것도안하고싶다사실아무것도안하고있지만더격렬하고적극적으로아무것도안하고싶다

벨벳 - 하리
벨벳은 하리가 내민손을 물끄럼히 쳐다봅니다.
그리고 하리의 표정을 봅니다.
"어..."

벨벳은 난감한듯 표정을 짓습니다.
그러더니 떨리는 하리의 손을 두손으로 감싸 잡습니다.
"굳이 그런 식으로 주려하지 않아도 돼요 하리 소저."

그러더니 하리쪽으로 그 손을 주욱 밀어줬습니다.

"이런것보다 중원쪽이야기나 해주세요. 사람들 이야기나 밥 이야기나... 아무거나 시덥잖은 그런 이야기들이요."

벨벳에게는 보지 못한 곳들의 이야기와 사람들이 더 보고 싶으니까요.

// 이야기 했다 그런걸로! 막레 줄게요!
수고했어요!

일상 돌린 사람들 수고했러!!

당캡도 수과셨씀다! 홍 재밌었어요 막레 감사해요~~~~!!!

수고하셔써용!

일상 재밌었어요!
하리 긔요워요

앗 진짜요? 홍 다행이다 사실 요며칠 굴리면서 평이한테도 그렇고 벨벳한테도 그렇고 하리가 너무 못돼먹게 대하지 않나 쪼끔 걱정햇서요 혹시 기분나쁘실까봐...

둘다 멘탈 갑이라 괜찮죠!
평이는 기대를 안 하니 실망도 안하는 멘탈갑이고
밸벳은 치유 타입..? 부처? 뭐 그런 애라 말이죠.

(안심!!)
홍홍 다행이에용..!!

홍홍!

>>164 캡틴 어솨용!

강녕이에용!

맞다 김캡 저 질문있는데용 크로스오버 진행 도중에 하리가 강래수공-압력으로 불쾌자들 몸 속의 물 무게를 늘렸었거든용? 이게 본진행에서도 가능한 사용법인가오? 몸 속의 물도 주변의 물이긴 하니까 되...나용...?

원래는 안돼용!

그럼 진짜 순수한(?) 물만 되나봐요!

그냥 평범하게 생각했을 때의 물만 되는거에용!

그것은 아마도 혈검문의 영역

홍홍홍! 맞아용!

고렇군용! 그럴것같긴 했어용 모든 물 다 가능하면 너무 사기일테구!

수형검 재료로 사용되는 물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물만 가능한가용? 아니면 혹시 공기중의 수증기라거나 흙 속의 수분이라거나... 이런것도 되나요?

>>171 (깨달음) 앗 의도치않게 영역을 침범해버린것!!

>>173 초절정이나 화경이 된다면 시도해봄직 하네용!

>>175 아직은 힘들다는 뜻이군용! 그래도 경지가 올라가면 가능할지도 모른다니 홍홍 아주 조와용!

혈검문이라....논검에서 혈검문도 위주예가 아무것도 못하고 초라하게 퇴장할때는 솔직히 안쓰럽고 미안한 감정이 있었지용. 그런데 다이스에서 복건 나오니까 그때부턴 안 미안해진 것.

혈검문 : 용의 시체를 밟고, 용의 피를 검에 흘리며 우리가 이 땅 위에 인간의 질서를 바로 세웠노라. 어린 용아. 각오는 되었느냐.(???

혈검문 무공... 배우고 싶다....(미침

>>179 매화가 피에 물들었어용!!!!!!!

>>17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혈검문은 사파다

>>177-178 헐 이거 다시 생각하니까 개쩔잖아용 하룡이랑 혈검문이랑 부딪힐 거 넘나 기대됨

>>178 당신네 문주 아들내미랑 정략결혼할 각오는 있는데(???????????
>>176 아무고토 없는 공기중에서 수증기가 싸아아...모이더니 검이 되는 거에용 너무 멋질 것 같은데
>>179 저도..찍먹해보고 싶어용. 캡틴취향 담아서 썼다니 엄청 멋질텐데

김캡취향)중2

>>183 ㄴㅇㄱ 상상도 못한 정략결혼 상대!! (충격!!)

그쵸그쵸... 공기중에서 수증기가 모이고 땅에서 물방울이 스르륵 올라오고... 하루빨리 화경을 찍어야겠어용!

>>184 (메모...)

>>180 피를 양분 삼아 자라난 붉은 매화... 괜찮지 않나용(???
>>181 흑..흑흑... 왜 특이하고 중2병 넘치는 무공은 다 사파나 마교가 다 가져간 것(짤

개인적으로 복건이 걸려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용

해남이나 광동같은데 나왔으면 리롤했을지도

>>186 ???
>>187 아 ㅋㅋ 원래 그런 친구들이라구용 ㅋㅋ

>>183 리얼.... 흑흑 정파 탈출할 거야(???

>>187 헉... 듣고보니 진짜 괜찮은것 같기도 하구용...? 뭔가 중2병적인 갬-성을 자극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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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진짜 상제님(다갓)이 선 씨게 넘으신 거에용....

>>189 구냥 >>184 그대로 메모했는데용?

>>190-191
혈매화 백월?
어 왜 멋지지?

>>192 용을 잡으러 오는 8명의 초절정 고수들(대영물특화)...
>>193 킹째서...?

>>190 사형이랑 사부님이 쫓아오실거에요!

>>18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파는 하루바삐 개심하라
>>191 홍홍홍홍 중2병 조와용!

>>194 혈독화와 혈매화...

>>195 시키시는 대로 할테니 제발 목숨만은 살려주세요(도게자

상제:아니;;

>>197 정파특)중2갬성 없고 그냥 갬성임

>>195 히이이이익(소름

홍홍홍! 혈매화라니 멋지죵 그춍 김캡틴 저 이거 버킷리스트에 추가할 테니 그리 아실 것(?????(거만

>>199 혈검문은 타협의 여지가 있지만 팔룡방은 타협의 여지가 없다는게 함정인거에용...

>>201 ??????(일단 기억해놓음

>>194 그쵸 멋지죠!
>>195 그야 캡틴의 중2병 항마력 정도는 진행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보니까용?
>>197 (끄-덕!)

>>201 혈매화 백월 중이병 버킷리스트..메모....
>>202 팔룡방은 도게자하면 아이쿠 목치기 좋은 자세구나 하면서 바로 목뎅겅이로군용...

>>204 (혼란

>>196 진정 제자와 사제를 아끼는 분들이라면 심사숙고 끝의 정파 탈출쯤이야 눈감아주고 격려해주는 게 강호의 도리가 아닐까용....??(진정 도름

>>199 솔직히 저기로 발령보냈으면 투항하더라도 상제도 뭐라할 처지가 못된다고 생각해요!

>>207 사실 진정 제자와 사제를 아끼는 마음에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놓고 자결해라! 하면서 칼던져주는 게 강호의 도리일 가능성이 높음

>>205 팔룡방에게 용의 이미지란?
영약과 아이템 재료, 명성을 올릴 수단

혈검문에게 용의 이미지란?
영물 중의 영물, 해가 된다면 척결의 대상

>>203 (기쁨!(?

>>20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박불가.....

>>207 강호의 도리란 단전을 폐하고 무공을 거둬가는 것....(공포
>>209 1년 반이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무림에서 활동한 하란주는 마참내 무림뇌를 장착하고 마랏서용

>>206 열심히 묘사해서 썼는데 막막... 캡틴: oO(아 중2병 극혐;;) 당신의 행동은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다음! 해버리면 속상하니까용!
>>207 앗 듣고보니 맞는 말 같기도 하고...? (설득당해버림(???

>>209 >>213 히이이ㅣㄱ

>>214 (깨닫
전 중2 좋아하니까 중2묘사 얼마든지 해주셔두 좋은거에용!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 큭큭 이것도 어느정도 허용범위!

중2 하니까 중2갬성이 살아나용
중2병어쩌구저쩌구 애니를 정주행해야...?

>>208 상제님 솔직히 말해봐요 저 싫어하시죠
>>210 혈검문 친구들아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 용혈 맛 조금만 볼래(???
>>213 좌뇌에 현대뇌 우뇌에 무림뇌 장착 끝난거에용!
>>214 아 중이병 극혐;;;

>>218 아..앙대...! 용 피 맛을 보면 초절정이 하나 더 늘어나버렷...!

>>216 (대충 비릿한 미소
오홍홍 아주 조와용!

>>218 힝이잉잉ㅇ잉잉...

>>219 !

하란주 혹시 헌혈하실 생각 잇으새용? (???

앗 그럼 줬다뺏기에용

피뽑아서 자기가 먹으면 나홀로 경지상승을....(안됨

>>221 저는 조건이 안맞아서 헌혈불가에용(비릿한 미소

영약인 용혈을 만드려면 하란이의 최대 내공을 깎아서 만들어야...

>>224 그건 마치 나무가 자기 열매를 떨어뜨려서 양분을 얻는 그런 순환시스템????

>>223 힝잉잉잉잉 시무룩인거에용
>>224 (충격

?? 당연히 내공손실이 일어나서 30년 투자하면 20년짜리 영약! 이런식이에용!

내공손실 멈춰!

멈춰!

홍홍홍!

하지만 핑꾸가 생긴다면 어떨까? 하란이는 핑꾸를 위해 헌혈을 해줄 것인가?

핑꾸??????

아니 핑꾸이야기하니까 핑꾸주인 지원주가 튀어나오시네 농담이에용 진정하세용

핑꾸중인>>233

>>231 과연 하란이의 선택은...?!!! (매우 많은 흥미)(마이크 마구 들이댐!!)

지원주 어서오세용~~~!

하란이!! 핑꾸!!!!!!!!!

홍홍홍 안녕하세용~

>>235 하란이:에...음...어....(승천!

>>238 ㅠㅠㅠ 하란이의 진짜 핑꾸상대는 내공이었던거에용.......

하긴 근데 피로 빚은 영약 요구하는 상대면 승천해서 도망가버리는게 합당할것 같긴 해용!

꼭 내공이 필요하면 피로 빚은 영약보다는 도화전으로 빚은 영약이 서로 나을 것이고...
그러고보니 경지 올라가기 전에 소환단도 사야 하는데 홍... (의식의 흐름

참 무림인은 무공과 수련과 내공들에게 핑꾸를 바치는 거에용!

내공손실 vs 연인

그건 그래요! 연애하면 수손실 내공손실 오는 것!

>>242 강건주의 선택은?

>>244 천마님이 점지해주는 쪽 !

다 들 핑 쿠 해

역시 천마신의 신실한 종..!

>>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상상도 못한 명쾌한 대답!! 천마님의 점지는 킹정이죠 역시 신실한 천마신마교 기사신 것

>>246 홍홍 전 지원예은 핑꾸로 대리만족할거에용 홍홍

>>247 >>248 오직 천마님만 !

just chunma

>>249 (힝구

천마님은 어쩔 수 없다

팔룡방 무사와 하란이 사이에 막장핑꾸는 일어날 수 있을까용(아무말

로줄인가용(팝콘장착

용살자 마을에서 자라난 아이와 사냥당하는 용의 로맨스...

"써줘"

로줄!(팝콘22

(대충 막장의 상징과도 같은 그 빰빰 빠바밤 하는 브금)

(브금 지원

?? 악상이...아니 시상이...아니 소상이 떠올라용...! 강호초출을 나온 용살자 마을의 후기지수! 어느 우거진 숲 속에서 땅에 떨어져 상처입은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상처를 치료해주고, 용이라는 것을 알게 된 뒤 검을 뽑아들었으나 베지 못하고 망설였다가 도망치는 용을 보며 스스로 내적갈등에 휩싸이고, 결국 다시 그 용을 찾아가는....!!!!!!! 빨리 누가 써와용!!!

캡틴이나 하란주가 써와주시길 존버중

하지만 절정의 고수가 상대

>>260 빼애애애애애애애애ㅐㅇㄱ
>>261 강호초출인데 초절정이면 해결!(막장

잠깐만

구원자 분들 다들 어디가셧징...

>>262 재능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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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존버2222
>>262 히익 강호에 웬 난데없는 괴물이
>>263 엇..그러게용... @구원자분들

>>265 5252 기다리고 있었다구!!!!

레온주 어서오세용!!!!

어서오세용~~~~

레온주 어서오세용!!!!

안녕하시어요.

>>259-260 (캡틴 봄)
>>261-262 팔룡방의 저택 안에서 안전하게 영약먹고 수련만 한, 무공은 센데 실전 경험은 없는 금지옥엽 도련님이라던지?
>>265 레온주, 강림

반가워용!!! 우리 다같이 재밌게 얘기할만한게 모가 있을가용???

>>272 (지긋

궁금한게 있었는데 레온이 aa는 무슨캐릭터인강ㅇ??

파판 주인공 같은데용??
이름은 기억 안 남...

클라우드 스프라이트라고
파이널 판타지 7 주인공이에요.

데빌 메이 크라이가 아니엇서...?!(충격

안이 저렇게 잘생겼는데 AA는 왜저리 하찮아용(귀엽

파판...클라우드....(나무위키 보러 감

일부러 하찮은거 골라옴!

파판..데빌메이크라이 몰라서 죄송합니다 엉엉...

>>281 저게 하찮은거라니....이 생에 끝을 쓰러가야....
>>282 저도 해보진 않앗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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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다는건 이거!

실물이랑 aa랑 갭이 볼수록 너무 커용ㅋㅋㅋㅋ

실물을 보구 AA를 보니 왜 실물이 보이지....???

겁나 큰 칼 보니까 하북팽가 사람들이랑 죽이 잘 맞아보여용
(하북팽가:중국 하북성에 위치한 팽씨 명문가, 키워드는 괴력과 패기. 커다란 도를 즐겨 사용한다)

저렇게 큰 보드라면 서핑도 가능할 거 같아용(아무말

>>288 아니 자연스럽게 보드래... 칼용... 칼....,,

찾아보니까 버스터 소드였군용!

흑마대검(아님

천마대검?

천마대검....
천마대검!!!!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익

천마신검은 엔드컨텐츠겠지용?

엔드컨텐츠...에 근접한 느낌이죵!

근데 엔드컨텐츠보다 더 좋지 않을까용...

여러분 모두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보세용! 제 상황극판 입문과 함께했던 추억의 애니인것!

그거 내 왼팔의 흑염룡 그거 맞죠??

맞아용!

이젠 되돌릴 수 없어. 감는 법을 잊어버렸거든

>>300 (심쿵(?

추억이지만 보면 볼수록 항마력이 딸려용

이거 어케봤지 옛날의 나

집에 있던 요재지이를 찾았어용!

설정이 풍부해진다

요재지YEE!

되게 얇네용 홍...

무림에서의 요재지이는 신화시대 일을 엮어놓은 이야기집일까용

청나라때 쓰여진 것이니 안나왔을것(?

저희는 홍나라(?)아니었나용

그럼 지금 일어나는 일이 언젠가 쓰이겠군용. 사실 스레 컨셉도 그랬고

>>308 칫 들켜버렷서용;;
>>309 힝 도당체 왜 다들 잘 아시는것

>>308 안이ㅋㅋㅋㅋㅋㅋ

>>310 시트스레 인트로부터 써놓으셨으면서!

>>312 1년 반 정도가 되었으면 보통 까먹는다구용!

아 항마력딸려

번개장터 구경하다보니 벌써 두시네용

자기실타

내일은 토요일인데...

그럼 안 자야겠네용!

호엥!

홍홍홍!

어깨죽지에 모기 물렸어!! 아아악!!!(고통)

다들 안녕안녕!

갱신!
우와 100레스 이상 쌓였습니다

>>263
레온주 말고는 다 며칠간 안 오시고 있는것...

안녕 당캡!

어째서 모두다 잠수를 해버리는것이여요...

반갑습니다 미호주!

슬프구만... :3 아마 크오기간이 길어지면서 그러는 걸까.. 헬퍼즈와도 일상 돌리고 싶은데!!(눈물)

점심시간이네 다들 맛점하라구! 후후후

헬퍼즈들 일상 돌리는걸 보고 싶은데 레온과 당캡 말고는 없어어 슬픈겁니닷...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

일단 난 점심 먹고 와야겠다! 회사 터졌으면 좋겠다 오늘 쉬게....(널부렁)

홍호옿ㅇ...

어서오세홍홍홍
센과 치히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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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오

바주카주!!!!
어서와요오오오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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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캡안녕하세옹!
주말이 되어서야 쉴수있게되다니 이 회사는 지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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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회사... 그건 어쩔수 옶죠.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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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캡이야말로 수고했어요-
좀 더 자주 와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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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만이라도 와 주신다면 그거야 말로 기쁨입니다
주중에 바쁜건 어쩔수 없는거죠

바주카주 어서와!!!

주말에 쉴 수 있다니... 부러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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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아예 염치 불구하고 주말형 인간이 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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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미호주... 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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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진행하게 되면 못 오는 것인가요 으으윽

심지어 내일은 상사와 단 둘이 일해!!! 와하하하하하하ㅏ!!!!!!


분명 퇴사하겠다 했는데 인생은 왜 내 맘대로 안 되는 거지....(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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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수없다곤 하지 않았다!!! 순전히 체력문제로 오면 뻗어있어서 그런거애옹
일요일에... 상사랑 둘이서... 전생에 무슨 죄를 지으면 그런 일이...

인생이란 원래 마음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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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저런... 일요일에...

>>343
그럼 캡틴 당신도 열심히 체력을 갉아 먹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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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끼에에엑 체력착취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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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캡틴 당신이 갈려야 스레는 좋아지는것

당캡 화이팅이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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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네요.
딱 안에서 일상하기 좋습니다.
일상 구합니다.
물론 다른 분들 일상도 보고는 싶은데...

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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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만나고 싶나용

저번에 목록이 4명이었으니 ... .dice 1 4.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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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혹시 저 뭐 해야하나요?

홍홍홍...?

내일은 정규 진행을 못해용...저번주 요번주 계속 준비하던거 내일 해야해서 마지막 날 직전에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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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ｒ‐--　_ノ´　　　　ヽ
　　　　　　　{-　_　ヒ　●　　●7
　　　　　　　廴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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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ﾆｺﾍ　}-`ｰ―‐ ｚ　__}
　　　　　Y´ｒ‐ ｺﾞ〈-｀ 二 彡': : : 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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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ヽ/´,ｒﾞ__∨ﾆ} ﾆﾍ_ - _}

김캡어여와요~
진행은 없는겁니닷!!

>>352 ??? 글쎄용 ! 아무튼 4번째 사람 ... 즉 NPC 목록 중 4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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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라니 누구 말하는거지...

situplay>1596259767>938

혹시 이거 말씀하시는거 였나요?

>>356 넹

홍홍 (팝콘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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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ﾘイ/ﾑｲ::/::::://~)___|　`'┴ﾒ、}|ﾄ,　　　 ト、　　　　　　　　　　　어...어떻게 해야하는거지! 다이스를 굴렸으니 누구인지 말해주는건가?
　　　　　　,,,斗-、 | .//{:::::::::::::::ﾚ::/ｧ　.|,,... -"　,ﾘ　ゞ=-､__|　＼　　　　　　　　　　
　　 r--=二`ー､|　V".ハ::::::::::::::::::/ー-|　 ,ィ､ / `Y : : ::/　,,'`ｰ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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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다이스 굴렸길래 마음속으로 뭘 골랐나 했습니다.
4명이라고 하니 짐작가는게 없어서...

다이스 굴리고 situplay>1596259767>938 의 4번째요! 라고 했으면 바로 알아 들었을텐데.

그런데 저기 다섯명인데 저거 다이스대로 4번째 사람인가요 아니면 뭐 다시 굴리는건가요?

>>358 팝콘각 ? (외비각 말고 새로 생긴 각인가 ??)

>>360 응힝힝 아건이는 역시 마교의 충실한 신도라니까용? (???) 팝콘각 외부의 사람들이 알려준 건데..글쎄 옥수수를 튀긴걸 먹으며 구경하는 행동이라지 모에용? 잉힝힝!!(????????)

>>359 헉 ! .dice 1 5. = 3번째 !
>>361 세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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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군요? 상황은 어떻게 할까요?

>>363 그쪽으로 넘어가는 건 나왔으니 무림에서 놀기 ? 아님 천마신교 가입하기(포교)

내일 진행을 못하니까 오늘 진행을 하는 것은 어떨까 고민되는 거에용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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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ヽ: : : : :',　 　i : : : : / _ｊ― ------- ､_〉‐く　 　 　　 　 　포교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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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이미 당'신'을 믿고 있기 때문에 무리입니다ㅏㅏ

선레는 누가쓸까요?

>>365 헉 !
>>366 .dice 1 2. = 1 1 건 2 당

>>366 (충격
>>367 고민중....

불쾌자 잔당이 쬐끔 남아 있는 걸 우연히 발견해서 처리하는 상황인걸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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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당신은 신이야! 당신 펀치! 당신 펀치! 당신 펀치! 당신 펀치!

>>369
그건 안됩니다. 불쾌자는 확실하게 다 넘어갔기 때문에!

마을에서 사람들이 이상한 괴이가 있다고 하여 조사를 해보니 저번에 기술계라고 불리던 장소의 괴이인 것이 확인되었다.
불쾌자인지 뭔지 하는 명칭이었는데 ... 이대로 놔둘 순 없어서 당장 확인 된 녀석들은 소수라 혼자서 격멸했다.
하지만 정말로 전부 처리한 것인지는 확신이 들지 않아서 이렇게 저렇게 해서 기술계쪽 사람을 불러서 확인 하기로 하였다

"이제 오실때가 되었나 ?"

연락을 넣고 시간이 좀 지났으니 구원자라는 사람이 올 때가 되었다.
구원자란 명칭이 개인적으로 불만인 것이 구원은 오직 천마님께서만 할 수 있는 행위인데 그렇게 불리는 것이 불만이다

>>370 억 ! >>371취소 !

요괴 잡았는데 불쾌자인지 요괴인지 구분이 안가서 확인 해보는 상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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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개연성을 좀 생각하면
하리가 그런것처럼 강건이도 잠시 기술계쪽 넘어와서 둘러 보는 편이 나을거 같은데요.
어떤가요?

>>374 그럼 그런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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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그럼 기다리겠습니다!

저번에 이상한 장소에 넘어갔던 것 처럼 이번에도 다른 세계 탐방을 해보기로 하였다.
무기는 못가져 간다고 해서 맘 편히 넘겼다.
검이 없는 상황을 대비한 무공을 배웠고 검법이 아니어도 사용가능한 무공도 있으며 외공도 간단한 것이지만 익혔다.

"오"

여기가 기술계 ?
뭔가 신기하다

홍 건이 일상!! (팝콘!)

>>377 악 중도작성

이곳은 어떤 무기를 사용하는지 그것을 어떻게 만드는지 구경을 해보고 싶다.
저번에 보니 갑자기 나타났다다 사라졌다가 변하던데 신기했었다 !

오 건이 일상!(팝그작)

>>378 >>380 사람들이 소환 되었다 !

나는 있는 듯 없는듯 존재하는 슈뢰딩거의 미호주다!!(???)

>>381 일상은 사람들을 소환하는 주문이니까용(?

홍홍 좋은 저녁이에요~~!!

>>382 미호주는 고양이였구나 !
>>383 좋은 저녁 !!

리나 - 강건
여러가지 검사와 설문지의 응답 그리고 계약서의 서약등등을 오랫동안 거치고 나서야 강건은 풀려났습니다.
마치 감옥에 잠깐 들어 섰다 나온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괜찮지 않습니까.
본적 없는 새로운 세상의 구경을 할 수 있는 겁니다.
정확히는 오늘 동안 동행자와 같이 헬퍼즈 내부를 돌아다녀볼 수 있다는것이죠.

잠깐의 대기실에서 시간을 보내자 누군가 들어왔습니다.
말끔한 차림의 정장과 예의바르고 정갈한 움직임으로 걷는 모습.
살짝 보라빛이 돌면서 물결처럼 내리는 단발 머리칼과 침착하고 조용한 얼굴의 여성입니다.

"환영합니다 강건씨. 저는 오늘 당신의 동행자를 맡게 된 키네시스 테크. 이리나 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돌아다니면서 당신의 신변을 책임지고 이곳에서 여러 체험과 질문들에 대답해 드리는 역할이죠."

"물론 이곳에서 일어날수 있는 사고의 예방책이기도 하고요."

리나는 부드럽게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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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ㄷㅜ 반가워ㅓㅓ습니 다.

저런 탕평채가 상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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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흐트러짐!

"기내시수 ?"

특이한 별호를 가진 구원자다.
별호하니 나도 별호가 없었지 ... 입장을 보면 별호가 없는 게 임무하디 편하지만 가지고 싶긴하마

"잘 부탁합니다. 이리나 여협님 !"

사람하고 친해지는 건 특기이자 취미다.
비록 다른 세계의 사람이지만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전설의 여의금고봉처럼 줄었다 늘었다 하는 무기를 보고 생각한 건데 이곳의 무기를 구경해도 되겠습니까 ?"

만드는 과정을 보면 안 되겠지만 구경은 해보고 싶다

당신 망가진!!

끝나기 직전에야 온 사람이 있다?

아 ㅋㅋ 내일 남앗다구용 ㅋㅋ 어솨용!

>>388 (냉장고에 넣음

김캡 혜연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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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연주 어서오세요.
일상을 추천드리고 싶은데 허허 헬퍼즈분들이 지금은 캡틴 당신 한명 밖에 안 보입니다!
이런 슬픈일이.

>>394 (방긋

구원자분들이 많이 바쁘신것 같아서 어쩔수가 없는거에용...

리나 - 강건
키네시스가 정확한 발음이지만 딱히 중요하지는 않은지 리나는 조용히 넘깁니다.

"네. 잘 부탁드립니다."
리나는 작게 고개를 숙이며 강건의 인사를 받습니다.

"줄었다 늘었다 하는 것은 딱히 없는데. 아마 기도무기를 말씀 하는거 같군요."

그러면서 리나가 허공에 손을 뻗어 쥐니 거기에 기도무기가 쥐어져 있습니다.

"기도무기는 소환 될때는 그 형태 그대로라 줄어들거나 늘어나지는 않는답니다."

표현하자면 아주 압축된 공간에서 풀려나서 공중에서 나타는 것처럼 보이는것이죠... 라고 말하려던 리나는
공간이라는 개념이 설명하기 어려우니 말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세계를 구하려고 하면 바쁠 수도 있죠!
저희는 세계를 구하는 거창한 사명이 없으니 괜찮은거고요!

참 저희 혹시 무공대회 결정 됐나요?

마자용 우리는 일신의 안위만 신경쓰면 되니까!(?
무공대회는 아직 투표 시작 안했어요!

(안도!)
에이 머 세계 구하는 거야 저 높으신 신선어르신들이랑 저어기 천마신교가 알아서 할거고 저희는 그동안 지리세 길세 물세 바닷세 받아다가 한 몫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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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세계를 안 구하고 놀고 있는 캡틴 당신의 양심에 찔리는...

>>400 (끄-덕!!!)
마자용 우리는 돈이나 벌고 힘이나 키우다가 나중에 현경되면 승천이나 하면 되는것(?

참 혜연주 저 혜연이랑 잘 어울릴 것 같은 노래 찾았어요!

"기도무기 ? 거기에 구원자 ... "

혹시 기술계는 종교 집단인 것일까 ?
그렇다면 이단인데 ...
리나가 허공에서 무기를 불러내자 기세를 바꾸려다가 적이 아닌걸 깨닫고 멈춘다.
이단이라고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그만 ...

"참 편리하면서 좋은 무기로군요 !"

저런게 무림에 있다면 신병이기로서 피바람이 불 것이다.

"기술이란 것이 정말 엄청나군요"

무공 보다 더 신기하다

괜찮아요 괜찮아요~ 세상 까이거 멸망하라죠!!!
그 과정에 내 목숨의 안위만 멀쩡하면 괜찮은 게 사파식 마인드인 것.

>>402 헉 너무 궁금해요!! 혹시 괜찮으심 물어도 될까요?

>>401 구원자가 그래도 되나요! (비난(???

>>405 이거용!!! 듣자마자 혜연이가 생각났어용!

세비지네요! 확실히 위험한 매력이라는 테마에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어장에서는 진행마다 콩콩콩콩코오코오ㅗ코코오코옹코ㅗㅇ코오ㅗ콩코ㅗㅋ옼오ㅗㅇ콬오오코ㅗ오ㅗ코옼옼옼오오오콬옹콬오ㅗㅇ의 난타 + 딱히 매력 살릴 일 없음의 크리티컬이 겹쳐서 뭔가 애가 디게 맹해졌어용...

뭔가뭔가... 혜연이 지난번 독백이랑 분위기가 찰떡이다 싶었던 것!!

아 그쵸 폴짝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저어는 그것도 귀엽고 좋다구 생각해요! 그리구 진행하다 보면 이런저런 부분이 나올 기회가 생길지두 모르니까용! 그리고그리고 혜연이는 아직 10대니까 시간은 많은 것!!

그춍 지금도 매력이 넘치지만 아직 수 년이나 떡상할 기회가 남아있는 것!

마자용!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주식인 것!!

사실 다음 독백은 혜연이가 죽음을 어찌 대하고 있는가, 그런 거 생각하고 있기는 해용.
아마 지금까지가 조금은 어린 아이 티가 났다면 다음 독백은.. 왜 얘가 뿌리부터 맛이 갔는지.. 보여드릴 것..

강건이 잠깐 기세를 바꾸던 모습에 리나는 웃습니다.
"후후. 긴장하지 마세요. 딱히 위해를 가할 생각은 없었어요."
귀여우시네요. 하고 생각하고는 리나는 기도무기를 도로 집어 넣습니다.

"보고 싶다고 하시니 꺼내 드렸을 분이예요. 자. 집어 넣었답니다."

"테크에게 기도무기가 없어도 사람 정도 죽이는건 쉬운일이예요. 위해를 가할 거라면 위협적이지 않은척 단숨에 공격했겠죠."

이리나는 작은 팔찌 모양으로 기도무기를 소환해 손가락으로 빙빙 돌립니다.
"기도 무기라는건 참 재밌는 이름이긴해요. 여기 테크들은 딱히 믿는 신도 없지만..."

"이 기도무기는 저희에게도 인지를 벗어난 물건이라서요. 저희도 기도무기가 어떻게 작동 작용 하는지 아는 바가 없습니다."

"그야말로 되길 바라는 기도 같은 맹목적인 느낌으로만 가능한 기도 무기 인거죠."

헉... 너무조아용.......
야광봉 풀매수해놓고 기다리고 있겠어용!!!!!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다녀오세용~

>>413 "이 기도무기는 저희에게도 인지를 벗어난 물건이라서요. 저희도 기도무기가 어떻게 작동 작용 하는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와! 아직 안풀린 떡밥!

혜연이는 지금 당장 위험한 매력을 발산했다가는 정말 위험해질 수 있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지금은 최대한 혜연이의 무력적 성장을 메인으로 해서 진행을 시도 중이에용!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다녀오세용~~~

기도무기란 도당체...

게임을 키는가 진행을 하는가 고거시 문제로다...

크오 중에 본진행, 과연 맞는가...

>>418 대체.....대체......?
대략적으로 말해주실 수 있나용...?

>>418 (인터레스팅...)

아빠랑 삼촌들같은 뒷배로는 조금 부족했나봐요! 개인무력이 절정~초절정은 되어야 안전할까용?

>>421
위험한 상황 : 파계회의 초절정 고수들이 혜연이에게 눈독을 들이게 되는 상황
무력적 성장 : 일단 적대하는 애들을 몰아주기는 하는데 그걸 잡을지, 친구가 될지, 다르게 이용할지는 캐릭터와 레스주의 마음대로

"아무래도 칼 꺼내면 바로 싸우는 곳 사람이다 보니 ..."

이게 우호적이라 다행이지 적대적이었으면 큰일 났을 것이다
회담을 하자 해놓고 무기를 꺼낸다면 ...

"아니 종교가 없다니요 ?"

그건 너무 불쌍한 삶이다.
시간만 허락하고 그럴 권한이 있었다면 천마신교를 전파했을텐데

"잃어 버린 기술 ?"

아쉽다.
대량 생산이 가능했으면 하나 달라고 했을텐데

>>422 개인 무력도 중요하지만, 혜연이 같은 경우는 성장하면서 문파도 같이 성장하게 되는 특이한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어용!
구랑파는 스토리적으로 나름 중요한 역할, 그러니까 대사건 - 석가장주 때의 호남장강검문 같은 위치를 가지고 있는 문파이다보니 조금 특수한 상황이죵!

파련이는 천마신교라는 든-든-한 세력이라 안심 !

>>426 한 문파 안에 화경이 6명인 무림문파가 있다?!

>>420 (지난주 정규진행도 크오 도중이었음을 상기시켜드림)

>>425 (인터레스팅...)

아 고런 프로세스였군용! 전에 상중철 초절정 올라가고 떡상할 문파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그 역할이 혜연이한테 옮겨갔나봐요

>>427
송파련이라는 아이가 엄청 이쁘답니다

장로들 : 그래 ?(심드렁)

송파련이라는 엄청 이쁜 아이가 사파 놈들에게 희롱당했답니다

장로들 : 우리애 건드렸다고 ?

이렇게 되는거지용 ?

>>426 천마신교는 어쩔수없죵!

사실 중요도는 그러려니 했지만 캡틴이 다이스 구랑파 떴을 때 띄우셨던 그 수많은 ?들을 전 잊을 수 없어용.
홍홍....파계회....내가 순순히 혜연이를 내줄 것 같으냐....이 독한 년은 네놈들이 눈독을 들이려 하면 얼굴을 갈아버려서라도 저항할 녀석이다...

>>428 막바지가 다가오다보니 괜시리 쵸큼 걱정이 되네용...

음, 혜연이가 있음으로서 달라지고 조정된게 맞기는 한데

이 친구들은 나중에 갑자기 엄청 세져서 짜잔하고 나타나는 역할이었다면

혜연이가 등장함으로서 이렇게 세져서 나중에 등장시킬 때 뽕맛을 좀 터뜨리는 느낌으로다가 바뀌었죵!

상중철이 초절정으로 올라가면서 떡상을 시작하는건 변함이 없어용!
다만 원래라면 그냥 김캡이 혼자서 히히 주사위 재미따 아니 재미업따 하고 대사건 진행될 때 마다 밑밥 깔 때나 언급되었다면 지금은 대사건 진행 순서가 아닌 혜연이가 성장(육체적/정신적 어떤 것이든)할 때 마다 레벨업을 하는 느낌인거에용

>>431 (비 명!!!!!) 아악 우리 예쁜 혜연이 얼굴이!!!!!
>>432 (납득!)

>>429 아 ㅋㅋ 바로 이권 뺏어오기 시동 건다구용 ㅋㅋ
>>431 파계회랑 정면으로 붙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성장이 필요한 것...

그래서 사실 이번에 사독건도 보자마자 어? 아 이거 내 상황이 이만큼 안좋구나. 했어요. 김캡이 중원이 때도 그렇고 파워업 이벤트에 상당히 안색한 편이었는데 급하게 전투 경험 보충해주시고 육체적 성장 계기 마련해주시는 것 보고는 아....아ㅋㅋㅋㅋㅋㅋ굴러라 혜연아!!!!ㅋㅋㅋㅋㅋㅋ했어요.

근데 캡틴 제 친구 강시는....강시 설득하는데 도움 안 주나용...애가 암것도 못해용....

　그러니 나는 순순히 꽃을 쥐여주는 사람은 아니게 될 것이다. 역사 속 수많은 미녀들은 곧 승리자의 재물로써 그 역할을 마친다. 그들은 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미녀는 그에 승낙하여 사랑을 허락하지만 그 뒷이야기는 여전히 미궁으로 남아 사람들의 상상으로 남았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행복하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미녀의 삶은 투쟁이 없었지만, 영웅의 삶은 투쟁과 시련 속에서 성장하기 때문이다. 나는 꽃이 되고싶진 않았다. 적어도 꽃이 된다면 가시로 가득한 꽃이 되어, 날 쥐려는 이에게 상처만은 가득 남기고 내 스스로 꽃머리를 뜯어버리고 말 것이다.

지금 쓰는 독백인데...아무래도 이 상황에 너무 어울려서 눈물이 나용 어쩌죠..

홍...!!

혜연이가 없었다면 구랑파 등장 씬 IF

쿠웅.
지붕을 부수고 아홉 명의 사내들이 바닥에 내려섰다.
늑대를 닮은 눈, 흉포하고 잔인한 기세.
몸 곳곳에 묻은 타인의 피는 팔과 무기들을 타고 흙을 적시기 위해 내린다.

강서를 누비는 아홉 마리의 늑대들.

구랑파가 길을 막아섰다.

혜연이가 있다면 구랑파 등장 씬 IF

강남을 누비던 아홉 마리의 늑대 무리는 마침내 강서에 정착했다.

어리디 어린 새끼 늑대 한 마리를 키우기에, 강호를 주유하는 것은 너무 험난한 일이었으니까.

새끼 늑대는 무럭무럭 자라났다. 늑대 무리는 새끼 늑대를 먹이고, 훈련시켰다. 새끼 늑대의 안전을 위해 그들에게 도전해오는 다른 무리들은 모조리 꺾어버렸다.
때로는 잔인하게, 때로는 공포스럽게, 때로는 끔찍하게!

그리고 지금 오늘.

아홉 마리의 늑대 무리는 다시금 강호에 발을 디딘다.
그 뒤를 따라 걷는 늠름한 늑대 한 마리도 함께 말이다.

그래.

늑대 무리가 강호에 발을 디딘다.

열 마리의 늑대 무리가 말이다.

구랑파가 돌아왔다.

이런 식으로 서술이 좀 바뀌는 것

열 마리의 늑대인데 어째서 이름은 구랑파냐고 물어보겠지만 그런 거 물어보면 아홉중에 하나가 머릴 뜯어버릴테니 모르는 척 지나갈게용

머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5 파워업 이벤트에 인색했다기보다는...그...석가장주가 안끝나서...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밸런스를 맞추려고 했던 노력이라고 해주세용 홍홍홍(머쓱
생각보다 넘모 길어져서 매 진행마다 바들바들 떨어가며 체크하고 체크하고 또 체크해가며 진행하던 그 때...

효아는 귀여움 + 병풍 담당...은 아니구, 이걸 어떻게 해결하시느냐에 따라 좀 달라질거에용!

>>436 아 그 뭐지 그 사람잡아먹는 꽃같은거 있었는데 아 뭐징

>>439 아 ㅋㅋ 문파 이름 변경하려면 돈내세용 돈 ㅋㅋ

사실 저는 늑대칭호보단 미희칭호가 좋아용(?

>>417
눈치가 빠르십니닷

>>420
나와라이이요 나와라아 하고 기도 하면 나오는 무기가 기도 무기 입니다

일상은 지금 밖이라 8시에 이어올게요!

>>443 어림도 없지 바로 늑대 별호 붙여버리기!

>>444 ! 나와라이이요 나와라아!!!

(아주 먼 미래 초절정이 된 혜연이)
(만나는 사람들마다 미랑같은 별명으로 부르기 시작함)
(화가 남)
(부르는 사람들을 족침)
(그러나 미랑 앞에 광자가 붙음)
(미침)
(그러니 중원에는 광미랑 상혜연에 대한 이야기가 널리 퍼졌더ㄹ...)

비 엄청나다... 퇴근하며 갱신이야....

새끼늑대!!!! (야광봉!!!)

>>441 헉 효아도 뭔가 에피소드가 있나봐요!
>>444 홍홍 제가 쫌 그런 편이죠! 관전하면서 떡밥풀리길 기대하고 있을 것...!!!!!

>>441 뻐끔플라워?
>>444 다녀오세용!

>>447 광미랑 ㅋㅋㄹㅃㅃ
>>448 어서와용!!!!
비가 창문을 마구 때리고 잇서용...
>>449 전 아무고토 몰라용!

>>447 (말을 잇지 못하는...)

미호주 고생했어요 어서와요!

>>450 ! 아니 얘는 안이쁘자나용!

앗 하란주도 오셨구나 시야가 와이란것... 어서오세용!!!!

>>451 힝잉잉잉... 그럼 오늘 진행은 어떻게되는지도 모르시나요!

>>454 모루겟서용! 홍홍홍!

모두 강녕이에용~

>>456 강녕하살법!

다들 어서와!!:)

>>455 힝잉잉잉잉잉 도로 강의들으러 가버릴것(협박(?

강녕! 좋은 저녁이에용!

끼에에에에에엑

>>460-461 홍홍홍! (즐거움!)(???)

농담이구 오진없이라두 한 8시까지는 계속 있을거에용 일상은 아무래두 힘들겠지만용

헉 완전 신비로운 이야기!

춘추시대(전국시대 아님!)의 진晉나라의 왕 경공은 어느날 귀신이 나오는 악몽을 꾸고 병에 걸려서 무당을 불렀대용!
무당이 말하기를 왕이 새로 수확한 보리를 못먹고 쥬글거임 ㅋㅋㄹㅃㅃ 시전
왕의 몸은 계속 나빠졌는데 아무튼 보리 수확할 때 까지 살아남아서 무당을 불러 지가 먹을 보리죽을 보여줬어용!

그리구 무당이 거짓말 쳤다구 김안자! 이러면서 목을 쳐서 죽인 다음에
보리죽을 먹으려는데...

배가 아프다면서 화장실을 갔는데 거기서 몸을 제대로 못가눠가지고 X통에 빠져서 보리죽 못먹구 사망...

악 더러워!

오진있이라면 몇 시 까지 있으실건가용?

>>464 힝

으악!

>>465 글쎄용 아마 계속?

???? 않이 킹째서

악 밥먹고 있었는데 !

그야 진행손실은 참을 수 없기 때문이죠!

우리나라 설화 중에도 비슷한 거 있지 않나용?
어느 왕이 점쟁이를 시험하려고 상자에 쥐 하나를 넣어놓고 이 안에 무엇이 있냐? 물어봤더니 쥐 7마리라고 대답
왕이 ㅋㅋ 아닌데 하고 저주하며 발광하는 점쟁이를 뎅겅했는데 나중에 쥐 배를 갈라보니까 새끼 6마리가 있었다고...

>>470 김캡이 나빴어용!! 밥시간에 저런글이라니!

>>472 앗 저도 이거 들어본것 같아요!

>>47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1 (두렵
>>472 오.....(메모(?

>>472 앗 이 설화 알아!

>>474 그 점쟁이의 영혼이 임신한 왕비 뱃속으로 들어갔다 뭐라나 하는 내용으로 기억하는데 너무 어릴때 읽은 이야기라...

이야기의 뒷내용은 별 것 없구 아마 임신한 아내가 쥐와 같이 뱃속에서 죽을 것이다 뭐 그런 저주 퍼붓고 뒈짓하신 걸루 기억해용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은.. 점쟁이가 자기 죽을 운명 점쳐서 왕에게 숨겨달라 하니까 왕이 숨겨줬는데 진짜 점쟁이가 용한지 궁금해서 >>472 내용대로 되었구.. 뎅겅 하기 직전에 쥐가 새끼 낳는 걸 보고 형 멈추라고 했지만 망나니가 '아! 빨리 죽이라는 거구나!' 하고 죽였....()

이래서 무당들이란(???

>>477 앗 제가 본 동화책에서도 그런 얘기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째 검색해서 나온거엔 그런 얘기가 없네용 판본마다 얘기가 다른가봐용

https://folkency.nfm.go.kr/kr/topic/detail/5856

마자용 돈도 많이 벌지만 세금은 안 내면서 꼬박꼬박 회계감사는 잘 받는 더러운 족속들...(일거리가 많아져서 분노한 혜연주입니다)

무당특)심리상담쪽으로 업역이 설정되어 있음

>>481 ! 아차고개가 이거였군용!

헉 요즘 무당들은 회계감사도 받아요? (충격

물론 그만큼 씀씀이는 좋아용. 잘 나가는 무당은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제 과거부터 줄줄 읊는 게 아 이래서 사람들이 무당무당 하는구나 싶었어용.

>>479 빨맄ㅋㅋㅋㅋ죽이랔ㅋㅋㅋㅋ곸ㅋㅋㅋㅋㅋㅋ
>>481 7마리가 아니라 3마리였군용! 그나저나 아차고개 이름 참 찰지네용
>>482 너무나 현실적인 분노에용...(무섭

>>485 ? 당연히 받죵! 부가세도 내는데용!
>>486 오...그건 좀 신기...

으으 진행 넘모 고민되는것

진짜 용한 무당은 신이니 뭐니 안 믿는 저도 와 이래서 사람들이 돈다발 들고 와가지고 아이고 아이고 하는구나 싶었는데...용하지 않은 무당은 직접 겪어보니까 사주팔자에 그럴싸한 말들 섞어가지고 기리치는 사람이 더 많더라고용.

(문화재급 무당 외에 전부 잡인 줄 알았던 짐승)

>>489 보통은 그 용한 무당들이 진짜고 나머지는 그냥 가짜라고들 하더라구용!

>>486 헉 어디죵! (친목시도로 끌려감
>>487 제가 봤던 얘기도 7마리 쪽이였는데 이상한고에용! 그 막 나무 상자 그림 그려져있고 새끼들 너무 현실적으로 징그럽게 그려져있던 동화책이었는데!
>>488 (충격

>>490 무당 중에 문화재면 그 무슨 굿같은거 계승하시는 분들인가용??
>>492 현대 대한민국 사회는 냉혹한 것...

제가 본 곳을 알려드리면 친목이니까...대신 다른 곳을 알려드리면 전주에 용한 박수집이 있는데 그 집도 진짜 용해용

>>493 신비와 낭만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 오히려 좋아(?

전주한옥마을 가게 되면 가볼게용!(?

>>493 네 판소리 계승처럼용
>>492 저는..틀리지 않았었어용!

>>495 이성과 합리, 과학만이 진실이 된 시대에서 신비와 낭만을 쫓는 한 남자가 걷고 있었다.

>>494 (메모!)

근데 아마 3개월 전부터 예약을 받아서.. 그 전에 알아보시는 게 좋아용.

>>497 그러고보니 지리산에서도 무슨 산신제인가 뭐 그런 것두 있던데

조만간 그 산신제 잠깐 보고 2박 3일 지리산 행군 끌려갈 삘...

>>500 힝

>>497 (끄덕끄덕끄덕!!) 아무래도 판본마다 얘기가 다른 모양이에용!
>>498 케이건... K건? 강건? 홍?

이걸 건이가?

하란이가 다른 캐릭터랑 용한 무당집 놀러갔다가 무당이 그대로 얼어버리는 거 보고싶네용

사실 이번에 준비한 마파노인 스토리도 이전에 신내림 받은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를 각색한거에 가까워용......

용한 무당이 용 보고 굳어버리는 ... ?

얼마나 놀라겠어요 용한 무당 앞에 진짜 용이 등장해버렸는데

>>506 (흥미로움...!)
앗 그러고보니 마파노인 레이드는 일정이 어떻게 되나용!

저희로 치면 신을 모시는 아이한테 자기 신보단 낮다지만 그래도 신이 갑자기 자기한테 와서 여기 점 봅니까? 하는 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돼용...

저도 몰라용!!
크오가 있을지 몰랐어서! 아마 담주..?

>>506 안이 신내림 친구라니 왤케 무속내공이 높으심?!?
>>507-509 눈치있게 행동하라구 무당친구...ㅎㅎㅎ

>>510 (메모!)

컴앞으로 온 당신
일상을 이어옵니다!

돌아오셨어용!

당캡 어서오세용!!

헉 하란주랑 제가 본 얘기 찾았어용 김유신 위인전(?)이었나봐요!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7826

안이 언제 8시가 넘은것??? 사라집니당 담에 봐요 모두~~~~!!!

아 이거 맞아요 기억났어용!!

>>505 (기대!
>>506 (충격

>>509 서로 모시는 신에 있어서 신의 높고낮음은 딱히 중요하지는 않으며(현실 무당의 유튜브 출처) 이 경우에는 신이 직접 ㅎㅇㅎㅇ 점보러 왓소용! 하는 느낌일듯해용!

>>513 어솨용!

>>516 잘가용~~~~~~

이제 진행을 하면!(안됨

리나 - 강건

"이해합니다. 저 세계나 이 세계나 사람이 사는 곳이니까요. 저희쪽도 부끄럽지만 법망이 잘 안 닿는 곳이 많죠."

"물론 그곳을 갈 생각은 없습니다. 애초에 여기 헬퍼즈 건물 밖으로 나가는 것도 허용되지 못 했으니까요."

"그럼 가볼까요."
동시에 리나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옵니다.
걸어도 걸어도 건물 내부인 만큼 이 커다란 건물.
이 안을 돌아다니기만 해도 볼만한건 많이 볼 수 있을겁니다.

"종교라고 하셨었는데... 예전에는 그런 무형의 존재를 향한 믿음 같은게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그런 헛된것을 믿는것은 그만 두기로 했죠."
리나는 한숨을 내쉽니다. 옛날에 존재 했던 신봉자들을 향한 것이었습니다.

"가짜이며 허상에 불과한 마음의 빈틈을 이용해 사람들을 선동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 따위 믿을 가치가 없느니까요."

신의 말씀을 적는 펜보다는 총 충전을 위한 에너지 팩이.
신봉자들의 견실함 보다는 생존자들의 건실함이.
가짜 존재를 향한 사랑보다는 실제하는 것들을 위한 사랑이.

고통 받고 죽어가는 사람이 수백만이어도 그저 쳐다보기만 하는 존재라면 그걸 왜 믿어야 됩니까?
도시의 사람들은 그런 뜻에 신을 믿지 않게 되었습니다.

??? : 천마신은 실존한다!!

크오 진행 중이라면 원래 딱히 정규 진행을 추천드리진 않습니다만...

그건 크오도중 서로 즐길 만한 인원이 있는 경우인데 지금 헬퍼즈 분들은 다 없어서...

뭐 진행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크오 진행도 끝났고 크오 끼리 서로 일상하는데 방해될까봐 정규 진행을 안 하는거였으니까요.

>>5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않이 ㅠㅠㅠㅠㅠㅠ

(우럭

무당 관련해선 재밌는게 넘 많은데 들었을 때 어디서 입 함부로 놀리면 귀신씌인다고 해서 못하고 있다는 핑계가 이써용

진행을 하는데 상대쪽 크오 인원만 사람이 없는 경우가 있다..?(우럭...)

>>524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그런거 짱조아하는데!!!

이건 다 아실텐데..?
신의 고하를 따지지 않는 거는 그 신이 생신인지 멸신인지 따라 다 달라용. 생신이면 묻지 않고 멸신이면 묻는 게 맞고. 멸신이면 혼신인지 아니면 잡귀인지 따져서 달라용

"호오 ..."

건물을 이리저리 살펴본다.
무림의 건물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튼튼해 보이는 건물이다.
검을 휘둘러도 벨 수 있을까
종교가 헛된 것이란 것에 움찔 하지만 입 밖으로 내지는 않는다.

"그것은 참으로 아쉽네요"

진심으로 불쌍하다고 생각한다.
천마님을 모르는 사람들이라니

"저희 세계에는 실제로 신이 존재하니 잘 모르겠고 ..."

대놓고는 못 하시지만 천하에 간섭도 하신다.
이쪽 세계에는 신이 없다니 기술계라는 대단한 세계에서 불쌍한 무언가의 세계로 변해버렸다.

일단 생신 멸신이 뭐에용(몽총

혼신은 뭐지 잡귀는 허주 그런건가

아 ㅋㅋ 천마 있다구 ㅋㅋ

신선 특) 진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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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본인만 참가했던 시절더 있는 주제글

신선특)살아있는 몸으로 시험치면 될 수 있음

>>420
천마는... 신이야!!!

>>532 어서와용!

(꺼이꺼이...

>>534 팩트)다

>>529
생신 = 태어난 날 이니까
멸신 = 죽은 날

???

안녕하세요 레온주

생신은 신으로 취급받는 장군신, 동자신, 열녀신 등 진짜 신들을 말해용. 이런 분들은 지역이나 마을 단위로 깃들어 계셔서 그 신앙이 확고한 신들이고 멸신은 이중에 신앙이 소멸했거나 잡귀가 오랜 시간 영기를 쌓아 힘을 얻은 경우를 말해요. 그래서 신앙이 소멸한 경우는 어느 곳의 누구십니까를 묻기 위해 고하를 따지는 거고 잡귀면 내치기 위해 묻는 거에요.

>>537 (깨닫

>>538 오 이런거 넘모 조아용!!!

예를 들면 한국에서 인정받는 장군신은 10명이 넘지 않은데 장군신을 받은 무당은 수백이 넘으니까 혹시라도 장군신이 멸신인가 해서 누구신이십니까? 하고 묻는거에용.
그래서 신내림 받을 때 무당을 잘 고르란 이유도 이거에용. 좋은 무당은 생신을 받아서 멸신 중에도 신이랑 잡귀 구분하는 능력이 있는데 능력이 부족한 무당은 신내림중에 귀신이 속여도 구분하기 힘들어 하거든용..
간단히 우리가 동자신 받았다. 하는 것도 귀신이 응애응애 속이며 우는 경우도 있고 장군신이 호통치신다는것도 기 약한 무당은 이미 죽어 그 기가 강해진 귀신들의 호통소리와 신의 목소리를 잘 구분하지 못한다고 해요.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신들도 신되려면 막 무슨 공부해가지고 되는 거라던데 사실인가용?

보통 무당이 신기가 약해졌다. 하는 것도 멸신 중 귀신 받은 무당들이 귀신의 끗발이 약해짐에 따라(무당에게 빌붙어 영을 받아먹어서 묶던 한이 흩어지니까)귀신이 이르는 영험을 잃기 때문이기도 해용.

오...오오오..

귀신쉑이 못된거군용!

저 이런 오컬트적인 거 좋아해용 홍홑

>>547 저두 넘모 좋아해용!

신이 되는 시험은 아마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등선에 대한 이야기인데....이거는 조금 중심이 되는 내용은 피할게요. 신이 되는 과정 중 우리에게 가장 흔한 것은 그 신으로 하여금 신앙이 모이고 믿음이 생기는 경우를 말해요. 간단한 예시로는 우리나라의 장군신 중에는 신립 장군이 있는데 신립 장군의 장군신을 호칭하는 무당이 매우 많잖아요? 이처럼 무당들이 기리길 원하는 신으로서의 신앙과 우리들이 기억하면서 이름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을 통해 신이 되는 것이 보통의 경우라고 보시면 돼요.
다만 이렇게 태어난 신들은 이후에 신앙이 축소됨에 따라서 그 세력을 잃거나, 희미해지거나 하는데 보통 이런 신들의 대표적인 경우가 부산에 있는 신화중에 영도할미 전설이라고 있거든요? 그 영도 할미도 지역의 토착신인데 점점 신앙이 밀려나면서 사람들에게 잊혀지고, 지금에 이를러선 영도할미를 받았다는 무당들이 없는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할 수 있어요.
신이 되는 시험이라는 거는, 일단 신앙이 모이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시험이라고 할 수 있어요. 좀...안 좋은 말이지만 원균도 장군신 중 하나이긴 해요...

그 균이 장군신???

생각보다 재액과 관련된 부분에선 신통하다고 듣기도 했고....제가 풀 수 있는 부분은 여기까지네요.

원균은 악신이다

(재액 그 자체라서 ... ?)

>>550 일단 신앙하는 사람들이(나쁜 쪽으로라도)있으니까요.

리나 - 강건
리나는 신이 있다는 말에 잠깐 생각하지만 그냥 넘겨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이야기를 바꿉니다.

"시장하시지는 않은가요? 일단 식사 부터 하고 돌아다니면 좋겠다 싶어 여기 식사를 대접해드리려 합니다."

"입맛에 어떤것이 어울릴지는 몰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호하는 메뉴로 예약해 두었습니다."
예약과 시간을 철두절미하게 맞춰둔 리나는 똑바르게 계획대로 가고 있었습니다.
이 시간 즘 배고플 만한것과 괜찮은 식사, 그리고 원할 만한것을 예상해서요.

얼마 안가 식당이 보입니다. 헬퍼즈 건물내부이니 으리한 것은 아니지만 방 서너개를 합친 커다란 식당입니다.
고기가 구워지는 고소한 향과 국수의 냄개가 나는듯 합니다.

"알레르기... 아니 섭취해서 안 좋은 그런 성분은 있나요?"
혹시나 해서 체크해두는 편이 좋겠다 싶어 물어봅니다.

"밥 ! 어딜 가던지 밥은 중요하지요."

이쪽의 밥은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을 하며 식당을 둘러보다가 감탄합니다.

"정말 깨끗한 객잔이로군요"

무림의 객잔도 이런 식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냄새를 맡는다.

"음, 혹시나 말하는거지만, 인간의 육체 빼고는 대체로 잘 먹습니다."

산적은 인육을 먹는다고 들었다.
그러니 완전히 다른 세계인 이곳에서도 먹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혹시나 싶어서 말한다.

이뉵을 이곳에서는 먹을지도 모른다니 너무한거 아닙니까..?

>>549 에엑 원균

일단 진짜 어디서 말하지 말라던 거는 다 뺐으니까요!

저도 원균이 장군신 중 하나라는 말 듣고서 매우 놀람 했는데 실제로 원균을 장군신으로 모시는 무당들도 많이는 아니더라도 꽤 있다고 하더라고요.

>>557 무림 시대(?)에서는 실제로 인간 고기 먹는 애들도 있을 시대니까 ...

>>541 >>544 >>549
와 당캡도 이런 이야기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원균도 신이라니

그것이 원신(?

인신공양은 하나라 상나라와 그 이전 요순시대쯤은 가야...
>>560 충무공은용!

고하를 따지지 않으려고 해도 저게 신인지 잡귀인지 따지려면 일단 너 어디 사는 누구야 임마 나와바리 까봐!! 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는 것......

>>564 그 분은 장군신으로 보기에는 어려울 정도라....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이런 분들은 일반적인 신들관 궤를 달리 해요. 장군신과 같은 범주가 아니라 민족신으로 가야 하는 경우에요. 딱히 믿음이 없더라도 그 이름 자체만으로 믿음이 형성되는 신들........

띠용

즉 대빵신정도의 위치에 계신 것.

리나 - 강건
"인간 육체라니 재밌는 농담이네요. 오늘 메뉴는 무림인으로 하려 했는데 안타깝네요."
농담으로 알아듣고 리나도 농담으로 받아칩니다.

리나와 강건이 들어서자 직원이 조용히 자리로 안내 해 줍니다.
안은 스피커를 통해 잔잔한 노래가 들려옵니다.
그에 맞춰서 인지 안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조용하고 담담하게 이야기를 나눠 나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직원이 멈춰 선 곳은 2인용 탁자였습니다.
식기와 의자가 다 갖춰져 있습니다.
접시와 잔은 각각 두개 인데 수저는 여러개가 놓여 있네요?

리나는 자연스래 자리에 앉고 반대편에 손을 내밀며 저기에 앉으면 된다고 무언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2인용 탁자에 서로 마주 보고 앉게 되면 주문하지도 않았는데 직원이 음식을 내옵니다.

그릇에 살짝 노란빛이 도는 스프가 나옵니다.

"닭과 치즈, 옥수수를 이용한 농도 있는 국입니다. 바깥에 있는 식기부터 사용해서 식사 하시면 됩니다."
시범하듯 리나가 고풍스럽게 바깥수저부터 이용해 스프를 떠 마십니다.

"간단한 국수 요리가 나온다음, 구운 고기와 과실주가 나올겁니다. 원하신다면 음료를 미리 내달라고도 하지요."

"나이는 어려 보이시는데 음주는 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하리가 강건이랑 리나 간곳 봤으면 벨벳한테 뭐라 했을거 같습니다

뭔가 ... 뭔가 되게 이상한 객잔이다.
점소이도 안 보이는데 대체 ...
아무 것도 안했는데 음식이 나타나자 뭔가 싶어서 쳐다본다.

"치즈 ?"

그건 대체 뭐하는 음식이지.
이름만 들어보면 부드러운 느낌인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마치 황제가 먹는 식사 같군요"

황제가 식사를 할 때는 천가지의 요리 나온 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런 느낌이다.

"제가 한 술 합니다."

애초에 무림인이라 술 정도는 내공으로 처리도 가능하다 !

"호오 ..."

그리고 이상한 국을 한 숟갈 떠서 먹고 작게 쩝쩝 거리다가 마저 먹는다.
맛있다 없다를 떠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일상
부 럽 다,,

>>568 그, 그러면 조선 왕들은용!!

리나 - 강건

"동물의 젖을 가공하여 만들어낸 식료품입니다. 전통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이곳 치즈는 그렇지 않고요. 다 공장에서 만들죠."
리나가 스프를 뜨는 것은 조용하고 수저가 바닥에 닿는 소리 조차 없습니다.

둘이 스프를 비울때쯤 리나가 이야기를 꺼냅니다.

"이곳에서는 술은 성인에게 허용 되는거라 꽤 낯서네요. 괜찮으시다니 그럼 한 병정도는 괜찮겠죠."
도수가 높지는 않으니 별 문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하는 사이 어느새 스프가 치워지고 스파게티가 놓여 있습니다.
토마토소스와 바삭한 고기칩들이 뿌려진 스파게티, 그리고 파마산 치즈가 뿌려져 있습니다.
"토마토라는 것으로 만든 소스와 잘게 다져 튀겨진 고기, 치즈 가루를 뿌린 국수 입니다."

리나는 포크를 들어 스파게티를 돌돌 말아 먹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백월주 어솨용~~~

홍홍 강녕하세용~~~

백월주와도 일상 돌릴까요

"기이한 ..."

어찌 이러한 것을 만들어내는 것일까, 사술인가 ? 그도 아니면 환술 ?
맛을 보면 분명 실제임이 분명한데 .... 그건 그렇고 이리나 여협의 식사를 보면 되게 귀족 같은 느낌인데 좋은 집안 사람인가

"성인에게 주는 것이라면 당연히 저한테도 주는 것 아닙니까 ?"

성인인데 성인에게 허용 되는 것이라고 하니 뭔가 이상한데 ... 내 나이면은 충분한 성인인데 대체 뭐가 부족했던 것일까
이어서 국수를 처음보는 물건으로 먹는 것을 보고 따라하려다가 슬쩍 점소이를 찾는다.

"국수는 젓가락으로 먹는 것이 더 편한데 ..."

이 요상한 식기는 되게 이상한 느낌이라 쓰기 싫다.
자고로 국수는 젓가락이지 !

홍홍 하고 싶기는 정말로 하고 싶어용... 킵할 상황이 올까 두려울 뿐...(내일도 바쁨

리나 - 강건
"기이하긴요. 다 과학적으로 가능한것인데요."

"저쪽세계에도 발효하는 음식은 있지 않나요? 술과 같은겁니다."
몽골에서도 치즈가 있었다고는 합니다...만 리나도 역사쪽은 모르고 역사는 소실 됐으니 모를만 합니다.

"성인기준이 다른가 보네요. 제가 보기에 성인이라기엔 어려보이시는데."

18세 정도가 성인인 수리온에 비하면 무림은 어른의 기준이 다른가 봅니다.

강건이 요청하자 직원이 바로 젓가락을 가져 옵니다.
젓가락도 그릇이나 책상같은 묘한 물질로 되어 있군요. 나무보다는 묵직하고 철보다는 가벼운 뭔가 입니다.
나무 젓가락에 비교하면 굉장히 다르군요.

그러고보니 다른 식기들도 다 같은 것으로 만들어 졌군요.
글라스틸입니다.

"술은 고기와 같이 나올겁니다."

홍홍...

미사홍홍 하란...

홍홍홍...영화보구잇서용 집에서!

오오 어떤 영화 인가유?

이끼용!!

"과학 ... 그게 제일 이해가 안갑니다."

저번에도 그랬지만 그 과학이란 것이 어떤 것이기에 온갖 기묘한 것을 실시하는건지 이해가 안간다.
성인의 기준이 다르다는 말에 그럼 이곳의 16세는 술을 마시지 못하는건가 ? ... 저런

"역시 젓가락이 최고지"

젓가락을 받고 너무 가볍자 뭔가 싶지만 바로 능숙하게 뻘건 국수를 먹는다.

후루루룩 !

야무지게 먹는다 !

"이번에도 처음 느끼는 맛 ..."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대충 못이 중헌 영화라는 것만 아는...

못이용???

잠깐 그건 귀성이었네요.
ㅎㅎ..ㅋㅋ! ㅈㅅ!

곡성이용??

곡성 나홍진 감독 신작 곧 나온다던데 기대중이에용

홍!!!!!!!

크오가 끝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이 시간

레스주 여러분은 크오는 물론이고, 본스레에 있어서 피드백을 하고 싶다거나 피드백을 받고 싶다거나 하는게 있으신가용??

진행하다보니 신씨랑만 놀고 금소협 능도는 뒷전이 되어가는데 하란이 진행 이대로 괜찮은가(뉴스 앵커 톤으로

>>594 그건 레스주 마음대로인것!

미안하다 금소협 능도야...무림에선 일단 쌈박질하는게 제일이더라...금소협은 황금마차도 끌고 왔었는데..

아 이제 황금도 슬슬 오링나려 하겠네 빨리 경단이들 세가에 넘겨줘야겠다.

리나 - 강건
"과학은 물질들이 이루어지는 법칙일뿐입니다. 강건씨가 사는 곳도 물질의 근본을 계속 연구해 나간다면 같은 결과가 나오겠죠."

그것이 과학이니까요.

익숙한 젓가락질로 수파개히를 먹고나면 스테이크와 술이 나옵니다.
고기는 지름 10센티의 부자연스런 원형에 두께가 1센티라는 굉장히 인위적인 형태의 고기 입니다. 고기결도 하나로 되어 있는 신기한 고기.
게다가 잘리지도 않은채로 통째로 내왔군요.

"배양육입니다. 7살코기 2우지(소기름) 1우유기름(버터)로 조합해서 부드러우면서도 탄성있는 맛을 지녔죠."
즉 일반적인 고기라면 불규칙적으로 만들어져 있을 고기와 지방들이 균일하게 되어 있고.
원래 고기라면 들어 있지 않을 버터도 고기 사이 사이에 들어 있습니다.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조리했습니다."
리나는 자연스래 나온 고기를 오른손에 나이프 왼손에 포크를 들고 고기를 썹니다.

술은 보라빛의 과실로 만든 향이 납니다.
아마도 포도주의 일종...

"술과 고기를 같이 드시는 방법은 안 말씀 드려도 아시겠죠?"

리나는 고기 한점. 와인 한모금. 그리고 다시 고기를 한점 한점 먹습니다.

"이 술이라는 것도 강건씨가 모를 뿐 과학의 의한 하나의 결과랍니다. 단순한거예요. 과학은 현상을 보고, 응용하는 법을 알아내는 것 뿐입니다."

>>593
당캡도 피드백이 받고 싶습니다...

>>590
곡성... 이었죠 맞다...요...

>>598 (뭔가 한게 없는 사람이라 피드백을 몬함
>>590 홍홍! 헷갈릴 수도 있죵!

(대충 펀쿨섹좌 사진)
그것이, 과학이니까

저는 평이가 팔룡방 소저한테 작업거는게 멋졌어요 베짱있어!

아 당캡으로서가 아니라 평주로서였나용??

>>603
당캡으로서 였습니다!

>>602
"아잇 농이요 농 갑자기 진지 빨지 마시오."
라고 할려 했는데 바로 쫒겨났어요

>>593 본스레 피드백 쿠다사이!

팔룡방 친구들은 이미 영물을(뒤틀린방식으로)사랑하는 사람들이라...

크오 진행으로 본 김캡 진행은 굉장히 시원시원하게 잘 진행 되는거 같습니다.
글도 읽기 좋고 속도감 있고.

아.... 크오가 끝나간다........
좋아하는 종류의 설정인데...........

차라리 여기 시트낼까도 생각했지만 지원주 현생상 어장을 더 늘리는 건 무리인 것....

>>601
하겠습니다. 음!
그것이 바로 과학이니까!

"과학이란 말이죠 ..."

나중에
나중에 어느 정도의 권한을 가지게 되면 우리 교에서 과학을 담당하는 단체에 찾아가 보자
이 과학이란 것은 무공을 익히지 않은 자들에게도 상당한 편의를 주니까
거기에 과학이란 것이 얼마나 대단한지 두번이나 경험해 보니 알 것 같다.
무공도 무공이지만 과학의 발전이야 말로 미래를 위한 길이 될 것이다.
(이것이 과학 천마신교의 탄생 계기다(아님))

"아니, 그 귀한 향신료를"

소금하고 후추라니 그 비싼 것들을 이렇게 ? 이것도 과학 !?

"참고하겠습니다."

따라서 고기와 와인을 먹어본다.
중원의 술보단 좀 달고 연한 느낌이지만 음식과 어울린다.
역시 과학을 발전시켜야만

천마신교가 과학을 선점해서 먼 미래에는 각종 특허를 얻어야만

>>604 ! 고렇군용!
>>605 본스레 전체용???
>>606 홍홍홍!
>>607 (넙죽큰절
저는 당캡 진행을 실시간으로 보지 못해서 뭔가 평가를 한다거나 하기가 굉장히 애매하지만
눈이 넘모 즐거운 진행이었다는 건 분명히 말할 수 있어용!

>>612 전체라기보단 지원이 플레이를 보면서 조금 아쉬운 점이라던가용?

매전투마다 현혜검념의 의외성에 올인하는 건이의 전투 방식 이래도 괜찮은가 ?
나중가면 소문 다나서 현혜검념 간격이나 방어 무시를 대비할털데 ...

>>613 음, 이거는 조금 딴 이야기일 수가 있는데용!

김캡은 레스주 개인의 '플레이' 자체에는 아쉽다와 같은 판단 자체를 하지 않아용!
상황 상황 때의 판단에 있어서 제가 예상했던 것과 어긋나는 경우는 모든 레스주들의 플레이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일이지만, 선택과 결과. 거기에 따라오는 영광과 책임만을 레스주가 감당한다면야 어떤 것이든 무슨 일이든 상관이 없어용!

쉽게 말씀드리자면 제가 정해놓은 정답지 같은게 없다는 뜻이에용!
질문권이나 제가 드리는 힌트들. 그런 것들이 어떠한 하나의 정답을 만들어낼 수도 있겠지만서도.
그건 어디까지나 김캡이 생각하고, 예상했던 것들에 대한 모범답안에 가까운 것이지 왕도이자 완전 정확한 정답같은게 아니에용!

실제로 김캡은 혜연이의 진행에서 강시가 나타났으니까 죽이겠지? 성장 이벤트가 있겠지? 하는 의도로 효아를 내보냈고 예상을 했지만 결과는 완전히 달랐죵?

그게 더 재밌어 보이거나, 레스주가 그걸 원한다거나(설정상 문제가 있거나, 김캡의 자체적인 판단 하에 레스캐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거나, 스토리가 무너질 수도 있다거나 등등의 일을 제외하고), 혹은 김캡이 판단했을 때 와 이거 진짜 말 된다 또는 설정을 훌륭히 잘 사용했다! 같은 상황이 있다면 그걸로 바로 넘어가용!

정답같은게 없으니, 지원이의 플레이를 보면서 아쉬움을 느낄 이유도 없죵!

다만 말씀드렸다시피 하나하나의 장면, 상황에 있어서 지원이가 이렇게 하면 더 이득을 뽑아낼 수 있었을텐데. 라든가 이렇게 했으면 좀 더 잘 싸웠을텐데. 라든가와 같은 미시적인 부분은 이야기해볼 수가 있을 것 같아용!

원하시는게 그런 미시적인 관점을 말씀하시는건가용??

이 미시적인 관점을 원하신다면 그 저희가 함께한지가 1년 5개월 정도가 되었어서 저도 다 기억을 못하는지라...대표적인 혹은 원하는 상황등을 들고 와주시면 감사한거에용!

>>614 목격자를 전부 죽이면 소문 날 일이 없어용!

>>616 아 사파 사제 살려뒀는데(???) 근데 만약 거기서 죽였으면 사파가 더 거칠게 나왔나용

"? 이게 왜 귀하죠?"
리나는 고개를 갸웃하며 후추를 쳐다봅니다.

"이건 그냥 조금 맛이 심심하다 싶으면 뿌리는 향신료 정도인데요."
이전의 역사가 많은 부분 소실된 이곳의 역사로서는 그냥 있는 후추가 왜 귀한것인지 알지는 못했지만, 강건의 태도를 보고는 살짝 예상이 간 표정을 합니다.

"그렇군요. 후추라는건 굉장히 재배가 어려운 식물이었나 보네요."

리나는 손짓을 하더니 웨이터에게 후추통을 하나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그러니 웨이터는 아무렇지 않게 손바닥 만한 후추 담긴 글라스틸 통 하나를 들고 옵니다.
안은 회색 가루가 잘 밀폐되어 들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여기서는 후추를 재배하는건 아니고 후추의 성분, 피페린과 향들을 뽑아내서 만들어낸 가루를 씁니다. 진짜 후추를 쓰는건 아닌거죠."
리나가 손짓을 하자 후추통이 공중에서 동동 떠다니다가 천천히 강건의 앞에 놓입니다.

"돌아가서 음식을 조리할때 쓰세요. 아니면 누군가 줘도 괜찮고요. 강건씨 겁니다."

물론 후추의 성분을 그대로 뽑은것이니 보통 후추 처럼 쓰다가는 향과 매운맛이 너무 강할것이니 조금씩 써야 할 것입니다.

>>617 뭐에 당했는지도 잘 모를거에용!
아무리 일류고수라고는 해도, 정신타격 적인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어서...

>>618 이것이...현대인의 기만...?(아님

>>615 흐으으으으으음
저번에 경고 안 따른 건 제가 안 따른 거니까 넘어가고(?

크오 전투에서 절정끼리의 싸움은 서로의 수를 막고 파훼하는 느낌의 싸움이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예시 들어주셨으면 해용...!

수리온 후추통.
손바닥 만한 후추 성분이 압축되어 들어 있는 통.
글라스틸로 된 잘 밀폐된 통이다. 톡톡 하며 가루를 잘 뿌리기 좋다.

후추 성분이 들어 있는 통이기에
통 하나정도로 500키로 정도의 고기는 후추를 입혀 줄 수 있다.

>>615 호옹...(하란이 if들 만지작거리기

>>620
낄낄낄 무림인 녀석들 현대의 맛을 먹고 감동 받으십시오!
선물을 뿌려주겠습니다!

"이게 어지간한 귀금속 보다도 귀한 것인데 ..."

과학이란 건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거야 ? 점점 무서워진다.
아예 발전을 막아서 우리 수준으로 멈추 ... 는 건 불다능하비 누구보다 빠르게 발전하자

"오오 감사합니다 이리나 여협"

이런 사치 품목을 주다니 ...
나중에 성아랑 치훈이한테도 맛 좀 보게 해줘야겠다.

"여기는 여러가지로 대단하군요"

이것이 시대와 시간의 차이 ?
이런 세계가 오더라도 천마님은 그 이름을 널리 알려야한다.
신이 없는, 천마님이 없는 세계는 존재할 가치가 없다.

>>619 다행이다 ... 더더욱 아껴야지 !

>>622 (이거 가져다가 무림에다 팔면 떼돈을 벌텐데)

>>627 (아무래도 김캡이 막을 것)

흑흑...

흑흑22

>>627
요리 할때만 쓰지 않으면 아마 선계에서 없었던 것으로 만들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친구들하고 객잔 가서 밥 먹을때 내가 귀한거 구해왔으니 함 먹어봐 ! 하고 뿌려주는 정도는 괜찮겠지요 ...

호감도작할때 쓰는거에용!

>>635 내가 너를 위해 이 귀한 것을 사용한다 !

>>621 그냥 쉽게 이해하시려면

김캡의 진행은 그 때 그 때 바로바로 즉흥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용!

흠...절정의 싸움이라...

외람된 이야기지만 현실에서 맞짱을 뜰 때도 있곤 하잖아용?
어리거나 격투기 같은 운동을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는 주먹질을 마구 해용!
그 때는 힘센 애가 최고고, 덩치크고 맷집 좋은 애가 최고죵!
가끔씩 독하거나 깡이 장난 아닌 친구들도 있고, 잔인하고 비겁하게 무기나 짱돌같은걸 휘두르는 애들도 있어용!

이런 수준에서의 싸움은 그냥 막싸움이죵!
머리채도 붙잡고, 옷 잡아뜯고, 붕붕 팔을 다 휘둘러가면서 주먹을 휘두르고...

그런데 격투기 같은걸 배우기 시작하면 완전히 달라져용!
보편적인 격투기가 복싱이니까 복싱으로 얘기를 해볼게용!

복싱은 스텝에 맞춰서 주먹을 내지르는 격투기에용!
중요한건 스텝에 맞춘다는거에용!
박자를 따라서 다리와 몸을 앞 뒤로 뛰면서 앞으로 뛸 때는 주먹을 휘두르고, 뒤로 뛸 때는 주먹을 회수하고가 기본이죵!

이 기본이라는게 일류 고수의 싸움이에용!

그렇다면 절정은 어떨까용?

이 때 쯤 부터는 상대를 쳐다보게 돼용!
복싱으로 다시 예를 들었을 때.
상대의 오른손이 앞으로 나와있는지, 왼손이 앞으로 나와있는지에 따라서 어떤 스타일이냐를 판단하구용! 가드도 마찬가지로 판단해용!

가드를 양손을 들어서 관자놀이 옆에 가져다 대고 있는지, 한 팔을 쭈욱 앞으로 뻗어서 빙글빙글 돌리는지, 양 주먹을 턱에 가까이 붙였는지, 한 쪽 팔은 내려서 배를 가리고 다른 손은 턱에 가져다 대는지 등등.

자 상대가 양손을 관자놀이 옆에다 가져다 대고 있어용! 그럼 배를 비롯한 옆구리 등의 몸통이 훤히 비겠죵?
대신에 얼굴은 확실하게 보호가 될거에용!
그러니 우리는 자연스럽게 얼굴보다는 배나 옆구리를 노리고 주먹을 내지르겠죵!

이렇게 상대가 어떤 자세를 취했으니까, 나는 저 자세가 보호하지 못하는 쪽을 공격하겠어!

하는 식으로 상대의 수를 읽어 내는거에용!

상대가 얼굴 쪽을 집중적으로 때리려고 한다! 그러면 얼굴을 막아야겠죵?

이런 식으로 상대의 수를 막는거에용!

제 목표는 얼굴을 아주 그냥 마구마구 때려주는거에용! 얼굴을 마구 때리니 상대가 얼굴을 틀어막아버리네용?
그럼 배를 때려줘용! 가드가 풀리면서 배를 보호하려고 한 팔이 내려왔어용!
이 때 다시 얼굴을 세게 때려줘용!

이건 상대의 수를 파훼하는거에용!

절정의 싸움은 이런 식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용!

>>632-63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 그런 식이군용!
이해했어용!!

일류 싸움이 봇전이면 절정 싸움은 랭겜(?)

>>622 ???? 하나만 주세용!(?

>>623 홍...?(오싹

>>624 금덩이 주세용!(안됨

>>628 ㅋㅋㄹㅃㅃ

>>636 홍홍홍! 이해 되셨다니 다행인거에용!

>>637 일류 싸움이 랭겜이라면 절정 게임은 이제 승급전...

헉 생각보다 더 중요했던 것

절정부터는 이제 1인 전략병기 취급을 받기 시작하는 경지..

>>64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은 크오나 진행에 있어서 바라는 것을 말씀하셔두 좋구, 김캡이나 당캡의 진행에 대해서 말씀해주셔두 좋은거에용!

>>642 현대 대한민국 기준으로 하나의 시, 군, 최소 한개 구 정도는 홀로 치안 유지가 가능한 경지...

절정 쩌러용...!

지원주는...아직...무림뇌...장착...못했다...(메모

?? : 왜 갑자기 그런걸 하시나용?
제가 pc를 잡았기 때문이에용! pc끄면 이제 그냥 홍홍홍 거리기만 할 것!

어 캡틴 pc잡았으면 설정약탈해야하는데(안됨

리나 - 강건

"가치라는건 언제나 다 바뀌는 법이죠. 세상 영원한건 없듯이."
예를 들어 금은 원시인에게는 그저 반짝이는 것 뿐이었지만 중세나 현대에는 매우 귀중하고 가치 있는 금속이 되었습니다.

상황과 시간에 따라 모든것에 가치는 변하는 법.
"그러니 지금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가치가 있는자에게 가치있게 쓰여야 겠죠. 그러니 한통 정도는 유용하게 쓰세요."

"그나마 여기는 상류층 정도의 공간이니 이정도 인것이죠. 이런 혜택이 수리온 전체에는 돌아가지는 못합니다."

"손님이니 극진히 대접해 드리는거죠."

그러고 보니 가격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하지 않는데...
리나가 예약을 한것을 보면 이미 계산도 다 끝난것 이겠죠.

"강건씨가 이곳이 아닌 수리온 지하나 수도권을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았겠네요."

"어떤 표정을 지을지가 궁금하군요."
그 표정은 안타까우면서도 착잡한 표정이었습니다.



곧이어 스테이크를 썰던 그릇이 치워지고 작은 그릇에 하얀색과 갈색 소스가 뿌려진것이 나왔습니다.
"달콤한 얼린 우유 같은겁니다. 바닐라 초코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데 위에 초코라는 것을 소스처럼 만든것을 뿌린것이죠."

리나는 곧 바로 아이스크림을 한숟갈 떠서 먹습니다.

"달콤하면서 차가운 맛입니다. 맘에 드실거예요."

/자러 가봅니다!

>>648 히이이ㅣㄱ

앗 당캡 잘자용~~~~~~~~~~~

당캡잘자용-

>>646 지원주 아직 무협소설 한두개 읽은 무린이에용!!

심지어 퓨전무협은 읽다가 이런건 무협이 아니야!! 하면서 하차했고 신무협인 매화검수도 뭔가 문체가 딱딱해서 하차...

잘자용 당캡!

크오, 진행에 바라는 것 : 0건
김캡 진행에 대한 피드백 : 크오 진행 1건, 본스레 0건
레스주 진행에 대한 피드백 : 2건

좋은...일인가...?

>>653 무림서부...보실...?

"으음 ..."

어려운 말이기는 하지만 어떤 의미인지는 알 것 같다.
상류층이라는 것에 과학이 발전해도 역시 계급 사회구나 싶다

"지하나 수도권 ..."

우리 세계에서 전쟁이 일어났던 장소라고 생각하면 되는걸까

"????"

이번에는 진짜 이해를 못 한다는 표정을 짓는다.
뭔데 이거
조심스럽게 먹어보자 찌잉 ~ 하고 울리는 머리의 통증에 바러 내공을 돌린다.
뭔데 방금 뭐야
근데 엄청 단데 뭐지 이거

"이건 대체 ?"

/ 주무세용 !

사실 김캡진행에 딱히 칼대거나 그런 마음은 없어서용 홍 지금까지 문제없었고 앞으로도 없지 않을까... 나라가 평안하면 백성들이 정치에 신경을 끈다던데

>>656 무림서부 재미있어용?

무림서부는 21세기 최고의 무협이다 ...

>>658 (어떤 뜻을 함축하고 있는지 용량 10cc의 작은 뇌를 열심히 굴리기 시작

>>659 재밌어용!!
>>660 21세기 최고의 무협...가히 도전할 만하죵..(끄덕

1줄요약. 무림비사는 평안하다!

>>663 !

이렇게 된 이상 제 검고 흉측한 속내를 드러내야만...!

무협+서부개척 느낌인 걸까용??

그리고 군웅할거하기 시작하는 참치들(???

>>664 히에에엑

무협에 서부개척은 대체 뭘까용 만주웨스턴 비슷한건가..?

서부영화에 무협을 잘 녹였습니다 !

>>665 음...스포이긴 한데 말을 해도 되나...
>>666 히이이잉ㄱ

후...사실 제 검고 흉측한 속내는...

칭찬이 받고 싶었어용! 사실 하리주가 보내주신 웹박 때문에 칭찬에 대한 욕심이 생겨버려서 그만...
미안해용 홍 ㅠㅠㅠ

>>668 진짜로 아메리카 대륙 개척지에서 일어나는 무협 ...

>>668 서부식 총잡이들의 싸움이 서부식 칼잡이들의 싸움처럼 막 발도술 하나로 승부보구 막

광검문 최적화(???)

괜찮아오 저도 딴분들이 칭찬해주면 기분 조아오 김캡 진행은 평안해오

>>673 광검문 : (빵긋
>>674 홍홍홍! 좀 더! 좀 더 칭찬해주세용!(???

>>670 어장이 1년 넘게 운영된다는 건 그만큼 진행이 재미있단 뜻이에용! 자신감을 가져용!!

재밌다 ! 설정이 즐겁다 ! 일주일의 일요일이 기대된다 !

>>676 홍홍홍!!!

사실 막 요즘 우울증 같이 오면서 내글구려병도 함께 온게 아닐까 싶더라구용 홍홍...원래 칭찬 받으면 좋지~~~정도로 넘어가던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칭찬받고싶은 욕구가 막 올라오는거 보니 제정신이 아닌게 틀림없는거에용!

약간 무협중에 클리셰적이면서 재미있는 거 없나용?

>>678 캡틴 글 구리다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어용(쓰다담

>>677

>>679 클리셰적인거...절대검감?
>>680 내글구려병이라는게 으으 내 글은 구려! 이런거라기 보다는

내 글은 되게 별로인 것 같은데 왜 사람들이 좋아해주지, 억지로 좋아해주는건가? 약간 이런 식으로 가는 느낌이라...어? 맞나?

홍홍홍 고마워용!

한중월야라는 작가가 있는데 이 작가의 나노마신, 절대검감 정도는 나름 클리셰적이고 인기도 제법 구가한 퓨전무협 혹은 신무협 물이에용!

무림비사의 최고령도자 김캡참치께서 백성들의 성원에 귀 기울이시며 오직 민생만이 주체무림의 만리마 혁명발전을 위해 틀어쥐어야 하는 관건적 고리라고 교시하시었다.

>>682 (메모

님 그렇게 감정노동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그래용... 사람들이 저렇게 말하며 남아있다는 건 그만큼 재미있다는 반증임...

>>684

퓨전무협은 아직 미묘... 그 유명한 목마 작품도 보다가 어색해서 하차한지라...

절대검감은 재미있게 볼게용 홍홍!!!

솔직히 여기서까지 감정노동할 이유는 없죵 만약 제가 그렇게 느꼈다면 현생 바쁘다면서 조용히 시트 내렸을것

>>685 홍홍홍! 오랫동안 상판을 해오며 별의별 상황들을 많이 겪었다보니...

>>687 절대검감은 한 때 문피아에서 1위를 막막 차지하고 했던 작품이니 재미는 충분히 있을거에용!
나중에 후반가면...그건 모름....
>>688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해용 홍홍! 하지만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사람 속 한 길은 모른다고 하잖아용! 괜시리 요즘 들어서 그런 걱정을 많이 하게 된 것 같네용...여러분한테 걱정끼쳐서 미안해용 ㅠㅠㅠ

>>688 팩트)임

저도 그런 감정노동 느낌이었으면 그냥 잠수탔을 걸용

아 소련 막 혁명짤 그거 뭐더라 아

>>690 (왜 무협지는 다 끝발이 부족한 걸까...)
홍홍 추천 감사해용~~~

>>692 홍홍??

>>691 고대의 상판에서는 그런 일도 벌어지는 놀라운 시대였고 김캡은 그 시대를 겪으면서 왔다보니 막 걱정을 한 것 같아용 ㅠㅠㅠ 걱정끼쳐서 미안해용 ㅠㅠㅠㅠ
>>693 무협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웹소설이 홍...

>>694 막 무슨 주먹 나오면서 레볼루숑인지 망치와 낫인지 막 그런거 나오는 짤이 있었는데 그게 기억이 안나용!

>>695 (캡틴뽀다다다다다담)
홍홍홍....홍.....

못찾겠다 꾀꼬리 이야이야홍

구글에 raised fist communist symbol 라고 검색해 보실래용?

>>697 연중 당하고 자물쇠 채워진 작품이 몇 개인지.......

>>699 !!!!!!!!!!!!!!! 이거에용!!!!!!!!!!!

감사해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 1세계의 자유시민으로서 갈고닦은 공산력이 빛을 보는군용

새벽에 에어컨 꺼져서 깼어용.

>>703 그럼 이제 신고할 시간인거에용!(???

>>704 그거 사실상 알람 아닌가용? 어솨용!

>>703 (111)
>>704 홍홍... 어서오세용~~

야심한 새벽 3시가 다되어 가는 지금

뭘...하지...?

>>705 자유시민이라서 참 좋은게 공산드립 종북개그쳐도 코렁탕 먹을 걱정 안해도 된다는거에용!
>>704 어솨용!

전 제가 그 전에 귀신이랑 친구먹어서 캡틴이 당연히 강시랑도 친구드세용! 하신줄 알았어요 그때

>>709 왕정이었다면........

왕을 까면 바로 누군가가 '감히 나랏님을 까다니 대역죄로 신고하겠소' 같은 레스를 받았을것...

>>710 !
귀신이랑 친구먹는 것도 예상까지는 했지만 왜인지 싸울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것

친화성 놔뒀다 어디 쓰겠어용 홍홍홍

무림에서 친구사귀기. 일단 싸운다

>>714 지원: 그거 말이 되네요!!

>>713 친화성특)좋은 문명이다
>>714 (반박못함

>>715 ??

헉 저 방금 염병이 장티푸스라는걸 처음 알앗어용!

사실 김캡 진행에는 딱히 문제가 없어용. 다만 문제라고 할 것이 있다면 그건 레스주로써 내가 뭘 해볼까 하는 순간이 넘 많아서 문제죵.

무림뇌 아닌 현대뇌파 수장인 혜연주로는 가끔 이해 안되는 순간이 오는 것

>>717 지원: 검을 한번이라도 나눴다면 친구 아닐까요??

>>718 저도 첨 알았어용!!

>>719 하고 싶은게 많은건가...?(몽총

>>720 업보...1스택...적립....

사실 그 강시들 친화성 안터진게 넘 아쉬웠어용.
홍홍 콩콩군단을 만들어 구랑파의 콩랑이 될 절호의 기회였는데..

그리고 강시랑 안 싸운 이유가 이류수준인지 모르고 삐끗하면 철강시 아냐? 해서 그랬어용

>>718 장티푸스하네!
>>719 뭘 해볼까 하는 순간이 많다 너무 공감되고...저도 머릿속에 혈룡 마룡 누군가의 애완룡(???? 등등 수만가지 루트가 떠올라서 실행하기 어려운 것

>>72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뭔가 하나를 결정해서 하면 되돌릴 수가 없으니, 다른 것들은 못하게 되는...그런게 있기는 하네용!

콩랑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720 예은낭자 속은 오늘도 타들어갑니다

강시의 실력에 대한 정보는 사실 효아로 복선이나 떡밥을 충분히 던졌다고 생각을 하기는 했는데 좀 부족했나봐용! 홍홍...! 다음 번에는 좀 더 힘을 줘볼것

아아 저것은 신생 구랑파라네. 많은 문파원을 지니고 있지.
헛.. 이 진득한 사기는!?
말하지 않았나? 어림잡아 삼백열. 삼백은 죽은 문파원일세.
예?
강시란 말이지.

>>722 어째서용?????
>>72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7 지원: (몰?루 콘)

>>729 히에에에에엑

>>726 사실 머릿속에 있는거 그대로 꺼내기 부끄러울 때도 있구용 유치찬란하던가 뭐라던가...///

>>729 사파와 정파의 경계에서 강시를 외친다!
>>730 친구....업보.....과연.....

>>732 팩트)김캡은 혈검문 설정을 짤 때 피를 다루는 검사...? 완전 중2같고 유치해서 좋아! 하면서 짬

사실 궁금한 게 있다면 그 지주 사건 해결법 아빠한테 찔러준 거 어찌 되어가나 궁금하긴 해용

>>733 지원: 예은낭자랑은 좋은 친구잖아요??

건주의 걱정 치훈이 얘 약한데 죽진 안을까 ... 얼른 절정 찍고 고수 되야 성아한테 힘 실어줄 수 있는데 ... 이번 첩보를 어떻게 해야 잘 할까 ...

지원주는 하고싶은게 넘모 많아용...

혜연주도 갑빠 걔는 제가 좋아하는 무협설정 다 넣은 애였어용. 다만 집안이 모용이고 팔이 없을 뿐이지.

혜연이는 어때용??

외모적으로는 제 자캐 탑3이에용

>>735 일단 흑천성에서 돌아와야 진행이 될거에용!

가서 간결하면서도 거창한 입성식 한 번 해주고, 사파친구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연회도 며칠 씩이나 해주고...연회가 끝나면 또 연회해주고....어...?

>>73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1 요망함으로는 1위 예상해봄...

연회 언제까지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하란주는 사파전향 진지하게 고민중이에용...

이번에 근데 부상 3단계 입은거 보면 되게 제 매력이 위험하긴 한가보더라고용. 이렇게 급하게 절정조건 채운 레스주가 거의 없었기 때문...

>>737 끄으윽 하나같이 뭔가 말을 해드릴 수 없는 것 뿐...
>>738 결론 : 진행의 문제점은 하고 싶은게 넘모 많은게 문제다
김캡의 사고회로 : 하고 싶은게 많으면 좋은거 아닌가??
>>739 모용....
>>741 끄으으으으윽 얼굴 보여줘용!(안됨

>>744 홍???????

부엉이 어장!

1위캐가 제가 갠적으로 좋아하는 학 의인화 자캐인데 디게 예뻐서 연성도 많아용. 근데 혜연이는 그런 거 넣을 시간이 안나오는 것

>>744 세력을 전환한다고 해서 혈검문 애들이 잘 해주거나 하지는 않는다는게 함정...
>>745 홍홍홍!

>>737 아마 절정은 빠르게 올라갈 것 같아용 석가장이 들입다 길어서 저랑 지원주는 좀 걸렸지만 지금은 템포 빠르니까용!

>>743 요오오오오망!

>>746 하고싶은게 많은데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서...
당장 창궁무애검도 찾고싶은데 당가 싸움에도 개입하고 싶음

>>748 홍홍! 어서와용!!

>>749 학 의인화...!

>>744 천마신교 추라이
>>746 도당체 무슨 일이 ...

>>748 레온주 어서와용!!! 레온은 헬퍼즈 본스레에서 어떤게 가장 하고 싶나용???
>>749 힝구...

대체 김캡...무슨 미래를 보고 계십니까......

>>754
오토바이 타고 칼 휘두르면서 싸우기랑

거대로봇 탑승하기(?????)

>>750 복건에서 정파팻말 들고 용왕놀이하면 콩아조시가 이놈 할 것 같아용

오토바이 타고 칼 휘두르며 싸우는 거. 로망이죠!!

>>752 이 모든게 저를 합격시켜주지 않는 협회 때문이에용!(아님
>>751 정말 템포를 올리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쳐낸것...
>>753 뭔 일이 벌어지는건 아니구, 말하면 그냥 스포가 되는 느낌인거라...홍홍!

>>751 빨리 절정 찍고 광명 찾을것

거대로봇은 남자의 가슴을 울리는 뭔가가 있음

>>757 설마 그렇게 속 좁을리가....
......
있나(확신

>>759 홍홍홍홍홍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58 파이널 판타지(끄덕)

>>755 홍홍홍???
>>756 !
오토바이 타고 칼 휘두르면서 싸우기는 그 '악녀' 라고 하는 영화가 있는데 그거 한 번 봐보세용!
묘사로 완전 간지폭발하면 행복할 것 같아용!
>>757 콩아조시가 그런 일까지 신경쓰지는 않아용 홍홍홍!

근데 구랑파 원래 역사에는 왜 결혼 안했나용?

장문인 아내랑 딸때문에 여자 보는 눈이 높아진 강남구랑들 이야기 저 진짜 웃겼어용...

>>765 무림뇌로 생각하면 답이 쉽게 나와용!

힘과 내공, 무공으로 처리하면 되는데 왜 굳이 결혼을 해야하나용?

?? 질 것 같다구용?

아 ㅋㅋ 경지 올리면 해결 ㅋㅋ

???:옥골선풍 미만잡

혜연이가 삼촌이랑 결혼한다고 하면 그날이 혜연이 아빠 화경 찍는날

>>766 레온주를 위한 정보)강남구랑이라고 해서 혜연의 아버지와 그 의형제들인 npc들이 있는데, 이 친구들이 나이 쳐먹고도 결혼을 안했음 그 이유가 눈이 너무 높아서...

전 지원이 엄마 궁금해용!

>>764
+ 악녀 오마쥬한 존윅3

저 설마 강남구랑 원래 후반에 초절정 아홉명으로 이뤄진 고수 뭐 그런 거 아니죠..?

>>764
무려 존윅에서도 따라한 그 액션!

존윅은 오토바이 시동 걸 시간에 35명을 죽입니다

>>768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9 화경이 아니구 강남구랑이 강남팔랑되는 날...
>>771 지원이 어머니는 따로 안찾으시길래 그냥 더미 데이터로만 가볍게 만들어놨어용!
위지세가였나 서문세가였나...아니 사마세가인가 아무튼 그래도 나름 이름있는 무림세가 여식이었던 거로 기억을 하는데 확실치가 않네용!
>>772 오

헉 지원이 한번도 엄마 만난 적 없어용 ??

>>775 반박할 수 없군

말할 시간에 둘 더 죽였고 컵을 들어 물 마실 시간에 다섯을 더 죽였어요

>>773 당캡 얼른 이거 하이드해주세용 으앙
>>774 사무라이들의 오토바이 발도술!
>>77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윅도 따지고 보면 무협이지용 ... 은퇴한 사파의 절대 고수를 건드리자 피의 복수가 시작

>>776 사실 찾으려고 했는데 관심갖은 시기가 화산논검 후반인가.... 남궁세가에 들를 시간도 없었...
홍홍 다 들어본 가문들이구만(?

>>777 넹!!!!
한번도 엄마를 안 찾은 불속성 효자...

무공은 뇌속성인데 불속성 효자 ... !

>>781 이게 화경이다(아님
>>782 지원주가...무협을 알기 시작햇서용...!

참 위에 역대 왕들은 신이 안되냐고 물으셨는데
왕이라고 전부 신이 되는 거는 아니에요!

>>781 존윅이 무협지에다 현대필터 씌운거라고 하더라구용 개방도 있고 무림맹도 있고 존윅은 무림공적되고

>>785 에...왕 생각보다 나약해(아님

>>786 그러면 레온이는 헬퍼즈에서 존윅이 되어버리는거에용!

생각보다 나약한 거 맞아용!
천자라 불리던 황제들도 업적 부족하면 싸그리 멸신되는겨

캡틴 복건까지 가는데 시간제한 있나용? 복건용궁은 어디에 있서용? 즉위식 하나용???(급발진

>>78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4 위지세가 서문세가 장씨세가 사마세가 진주언가...
흔히 보이는 놈들!

캡틴 이번 무공대회 우승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용?

>>789 우리의 위대하신 고려천자! 조선천자! 신종 만력제 황상폐하께서는 당연히 생신이시겠죵!!!!
>>790 시간제한은 따로 없어용!
복건에 용궁은 없고용!
즉위식은 하고 싶으시다면 세력을 모으시고 충성을 먼저 받아내셔야...

>>793 고려천자는 생신인데 조선천자는 몰라용. 만력제는....생신으로 알아용

>>782-783 복건화룡 미사하란 패배 선언 "남궁지원이 나보다 더 뜨거워"

>>791 홍홍홍! 예전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가셨을 디테일들인것!
>>792 크오 끝나고나서 투표를 해보려구 하는데 다 쟁쟁해서 잘 모르겟서용!

제가 만든 무공 보시고 느끼신 점이 궁금해용! 솔직한 마음이 궁금한 것

>>794 고려천자 = 조선천자인거에용!
만력제 폐하께서 생신! 와! 한국의 수호신!

그러면 우리의 숨겨진 독립투사 무다구치 렌야 장군님도 혹시...?
>>7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3 홍 밑바닥부터 시작이구만용

만력제... 조선의 숨겨진 왕이시여...

>>79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6 홍홍 미약하게밖에 모르긴 하지만용!

그...랜야씨는 사당에도 모셔진....

"일본인은 원래 초식동물이다"

잡초에도 독이 있어요!!!!!!

임팔의 징기스칸에게 사당이 있다구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에는 오만 봉신된 사당이 있어용..

이게 그 뭐냐 야오요로즌가 800만신인가 하는 그거군용

인도는 지나가던 개도 적당한 업적을 쌓으면 수많은 신들의 화신체중 하나로 신이 될 수 있는걸용

갑자기 공자를 모시는 신당이 있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용

괴력난신은 없다고 했지만 자신이 신이 되어 모셔지는 공자...

있을걸용?

그거 홍위병이 부쉈을텐데. 문묘가 공자사당 그런거 맞죵?

넹

홍위병이 부쉈어용!(해맑

이왜진???

>>797 보면서 느끼는건, 상당히 판정이 후하고 힐과 같은 수단이 굉장히 부족한 무림비사에서 힐을 할 수 있는 무공이라고 생각해용!

사실 홍위병은 그 누구보다도 공자를 사랑했던 게 아닐까용? 참 유자들이라 공자가 괴력난신으로 받들어지는 걸 견딜 수 없었던 것

(대충 여러분. 힐무공입니다. 하며 오늘도 한표를 버는 혜연주)

>>799 그래두 일단 용이라는 신선 지위가 있으니까 밑바닥은 아니죵 홍홍!
>>800 (흐뭇
>>801 ????

힐은 상처를 뜨거운걸로 지지는게 힐이잖아용(무림뇌on

>>815 이게마따
>>816 호오....

>>818 ㄹㅇㅋㅋ

>>817 홍홍..일단 복건가면 전래동화처럼 목좋은 동굴에 자리잡고 사는것부터 시작해볼까용

오로지 딜 무공

일격필살 마렵다

(킹호난지

>>824 (지원이 화산논검 결말들을 봄
걔는 일발역전 로또기 같은 느낌이라...

않이 근데 여러분 안자용????

페이트 극장판 보고 광전사 뽕에 빠졌어용

요즘 늦잠습관이 들어서 큰일이에용 어젠 5시 돼서 아침새소리 들으면서 잤어용

자기시러용

아 전 자야하는데 홍...

오늘은...이만 잘게용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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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하는 데스

홍홍홍death

캡캡 오진언??

오늘진행없다구하셨어용ㅠㅠㅠ

홍홍 제가 어제 놓친게 있었나보네용...!
화긴이에용용!

앞으로 4시간 정도 뒤에 2주간 연습한거 다 털고 와야해용...

김캡 힘내시는거예용~!! 파이팅 파이팅~!! 아니 홍ㅠ 머햇다구 마지막날..(눈물)

리나 - 강건

"수리온에 살만큼 돈이나 인맥이 없는 사람들이 사는 곳 입니다."
다시 착잡한 얼굴로 리나는 아이스크림을 후벼 팝니다.

"수도권은 수리온 장벽 너머 지역입니다. 넓고 숨쉴만 하지만 하루하루 불쾌자들이나 밖의 무법자들이 언제 나타날지 모르니 항상 두려움에 떨며 사는 곳이죠."

"하루아침에 불쾌자들에게 마을이 몰살당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 일을 막기위해 우리 헬퍼즈가 있지만... 언제나 우리는 적고, 불쾌자는 수천씩 몰려 듭니다. 모든 마을은 구하지 못하죠."


"지하는 수리온 밑이니 만큼 불쾌자들에게서 안전하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북적이고, 범죄는 항상 일어나고, 최소한의 준법정신만 갖춰진 곳입니다."

"사람들의 본성이 날것대로 모여 최하까지 떨어진, 돈과 힘만이 중요한 곳으로 되어 버린곳이죠."
자신의 살곳 먹을 곳을 위해 가족도 팔아먹을수 있는 곳이니까요.

"그래요. 돈만 있다면 아마 강건씨가 안 먹겠다던 것도 거기서 구할 수도 있겠네요."
수요만 있으면 누구나 팔아먹는 곳이니까요.

"몇십년간 불쾌자와 싸우며 수리온을 지켜오고... 지하의 치안도 좋게 바꿔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리나는 너무 지치고 힘든듯 눈을 감습니다.
감은 눈으로 리나는 인간이 저지른 추악한 면면들을 떠올리고 맙니다.

"이게 인간의 본성이라는듯 노력을 한 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고 맙니다."

아이스크림이 조금씩 녹아내립니다.
"얼은 눈은 자신이 물이라는 듯 다시 녹아내리는 것 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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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레와 재갱신!

홍홍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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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련주 안녕한데스

좋은오후인데챠~ 뇽홍홍..참여도 현저히 적어서 넘 죄송한 것이에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죄송해용...ㅠㅠㅠㅠ

질응답 목록

1 (벼 밀 옥수수 감자 고구마 그림이 있음) 다음에 해당하는 곡물을 이용해 주식을 해결합니까?

1-2 이 들중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주식을 먹는다면 어떤 것을 주식으로 하는지 가능한 상세히 서술해 주세요.

2 (소, 돼지, 닭의 그림) 다음에 해당하는 생물을 키우십니까?

2-1 이 들중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가축으로 키운다면 어떤 것을 키우는지 가능한 상세히 서술해 주세요.

3 태양과 달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서술하세요

4 (북두칠성의 그림) 이 별자리가 하는 역할을 서술하세요

5 현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와 정치의 형태를 아는대로 적어주세요

6 정보를 주고 받을 때 주로 사용하는 수단을 자세히 서술해 주시오

7 화폐의 재질을 서술해 주세요(최대한 아는 만큼)

8 서민들이 주로 하는 식사의 종류를 적어주세요.

9 서민들의 한끼 식사의 가격을 적어주세요.

10 (여러 종류의 불쾌자들 사진) 이런 존재가 있습니까?

10-2 (검은 이끼 사진)존재 한다면 이 사진에 나온것도 존재 합니까?

11 돌림병, 전염병이 퍼졌을때 대처법을 서술해 주세요.

질응답 내용은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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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안 나는건 안나는것인데스...

하와와 파련챠 그래도 당캡김캡 다 많이 아끼는데스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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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련챠는 어장의 보배인데스...

범죄가 자주 일어나고 돈과 힘이 전부면서 가족도 팔아먹을 수 있는 장소 ?
그거 완전히 중원이랑 별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이곳도 중원 같은 곳이었던건가
지금 있는 곳이 황실이라고 생각하면 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알 것 같다.
과학이란 것이 발전해도 이 모양인 것을 보면 역시 천마님을 믿지 않아서다.
천마님을 믿고 천마님이 계셨더라면 악인들을 전부 쓸어버렸을텐데

"구원자도 고생이 많으시군요"

역시 천마신교를 전파했어야 했다.
먹을것도 다 먹었겠다.
슬슬 다른걸 보거나 돌아가볼까

"잘 먹었습니다."

홍홍...압도적 감사..당캡에게는 새 파련티콘을 선물로 드리겠사와용...(그랜절)
그러니까 마교 오실래용? 예쁜 파련이랑 같이 다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용 홍홍홍♡ (아묻따 포교)

리나 - 강건
"아뇨 고생이 많은건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한채 살아가는 사람들이죠."

"그들을 돕는건 테크들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그러니 리나는 노력을 아무리 해도 원래대로 돌아가 보인들 포기 할 수 없는 것 입니다.
그들이 포기하면 누가 그들을 도와주겠습니까.

"식사는 괜찮으셨나요?"
리나가 어두운 얘기를 마치는듯 미소를 짓습니다.

"다음은 여기 오신 기념을 갖고 갈만한걸을 구경해볼까 하는데..."
그렇게 리나는 강건을 데리고 헬퍼즈 주변을 주욱 구경시켜주었습니다.

/막레로 할까요?

넹 ! 고생하셨습니다 당캡 !

>>849
평 : https://bgmstore.net/view/5bb0d107352039d227092f73/%ED%81%B4%EB%A1%9C%EC%A0%80%EC%8A%A4%20-%20%ED%8A%B8%EB%A0%88%EC%9D%B4%EB%84%88%20%EA%B0%93%EC%9D%BC%EC%B9%A8

>>852 파련: 흐엉ㅇ엉!! (대성통곡)
하ㅏㅏㅏ니 포교 실패라니 오늘도 로켓단처럼 두고보자~를 외쳐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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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인생에도 기대가 없는데 천마를 믿을 이유도 없죠!

>>854 홍 ㅠ 평이 앞날 대박한타궁길처럼 초대박만 났으면 좋겠는것..

홍!

아아... 콜라보가 이제 4시간 남았습니다
이제 정리 할 시간입미다

어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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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844는 저번에 하리가 물어봤었던 무림에서 수리온으로 갈때 한 질응답 목록입니다.
한번 크오 끝나기 전에 해봐주세요. 궁금하거든요!

힝잉잉...

>>844 이거 답변 써보고 있는데 꽤 어렵네용 과연 하리가 알까 싶기도 한 것두 있구!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아용 쫌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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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거나 애매한것은 애매하다고 답하면 됩니다!

>>862 2번 같은건 하리가 나는 가축을 키우지 않소! 뭐 이런 엉뚱한 소리 할 것 같구 3, 4, 5는 하리는 뭔가 중세 송나라인식 생각이 따로 있을 것 같은데 제가 그걸 잘 모르겠고 뭐 그런거에용! 아무튼 머어리를 굴려보겠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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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오 진행 때 참가 했던 분들에게 줄 무기 입니다.

불쾌자 무기(창 검 방패 단검 넷중 하나 선택)
불쾌자들이 현지의 재료들을 기술계의 기술들과 노하우를 이용해 만든 무기.
가볍고 탄성이 좋으며 튼튼하며 녹슬지 않는다.
자가치유 신소재를 이용해서 작은 흠집이나 금이 간 정도는 잘 붙여 놓고 햇빛에 널어두거나 불 옆에 두면 복구된다.
날이 약간 둔한 상태가 이 무기의 기본이어서 날카로운 날을 가질 수 없다.(날카로워져도 둔한 상태로 돌아감)
불쾌자들 특유의 강한 완력으로 휘두르는 것에 맞추어져 날이 잘 안 나가고 튼튼하게 형태를 유지하게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

받고 싶은 유형의 무기를 선택해 말 해 주세요.

예 :

평주

불쾌자 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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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캡
그런데 평이 이거 무기 줘도 되나요? 헤헤

(초반부에 잠깐 있었을 뿐이지 그냥 참여를 안 했다에 가까움)
홍홍홍! 슬프지만 양심적으로 무기는 받지 않는걸로...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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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ｌ|::: |::::::::::::::::::::::::::::::∨.////////入＿＿＞'゜　;′::::l::/
　　　　　　　　 .,′　 　 ∨::|:::_|＿＿_::::::::::::::::::::Уｚ==ﾆ二_/　 　 　 　 　 ;___:彡′
이불쾌한(?) 무기

1 (벼 밀 옥수수 감자 고구마 그림이 있음) 다음에 해당하는 곡물을 이용해 주식을 해결합니까?
벼, 밀


1-2 이 들중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주식을 먹는다면 어떤 것을 주식으로 하는지 가능한 상세히 서술해 주세요.


2 (소, 돼지, 닭의 그림) 다음에 해당하는 생물을 키우십니까?
모두 키웁니다


2-1 이 들중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가축으로 키운다면 어떤 것을 키우는지 가능한 상세히 서술해 주세요.


3 태양과 달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서술하세요
(대충 천원지방에 대한 그림과 설명)
선계를 오고갈때 본 바로 의하면 우주 공간 속에서 태양을 중심으로 땅이 운행하고, 땅을 중심으로 달이 운행합니다. 전부 구슬처럼 생겼더군요
4 (북두칠성의 그림) 이 별자리가 하는 역할을 서술하세요
인간의 죽음을 결정하는 별들입니다


5 현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와 정치의 형태를 아는대로 적어주세요
명목상으로는 황제의 통치를 받지만, 무림 세력들의 군웅할거와 더불어 유명무실해진지 오래입니다.


6 정보를 주고 받을 때 주로 사용하는 수단을 자세히 서술해 주시오
인편, 전서구나 전서응, 혹은 전음입밀

7 화폐의 재질을 서술해 주세요(최대한 아는 만큼)
철, 동, 주석으로 만든 엽전과 종이로 만든 지전이 있습니다. 금과 은으로 만든 원보도 있습니다


8 서민들이 주로 하는 식사의 종류를 적어주세요.
밥에 국에 나물반찬, 국수라던지... 종류가 수만가지라 모두 적을 수는 없습니다


9 서민들의 한끼 식사의 가격을 적어주세요.
은화 하나로 대략 서른 번의 식사를 할 수 있을 겁니다


10 (여러 종류의 불쾌자들 사진) 이런 존재가 있습니까?
직접 보진 않았지만 있어도 이상할 건 없습니다. 온갖 요괴들이 기승을 부려서


10-2 (검은 이끼 사진)존재 한다면 이 사진에 나온것도 존재 합니까?
위와 같습니다


11 돌림병, 전염병이 퍼졌을때 대처법을 서술해 주세요.
돌림병이 퍼지는 곳을 봉쇄합니다. 치료할 수 없는 병이라면 모조리 태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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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 좋은 대장장이가 본다면
'놀랄정도로 악한 마음이 담긴 살인을 위한 설계로다' 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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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홍홍 그렇군요. 아마 많은 무림인들에게 이런 저런 질문들을 해서 답변들을 모아
어떤 환경인지 대충이나마 확인 할 수 있겠죠.

답변 감사합니다!

그 시대 사람들 생각 알아보려고 구글링하는데 중국에선 북두칠성이 죽음의 상징이더라구요? 상당히 의외였던 것

　　　　파바밧　　　　　　　　　　　　　 　 .._＿＿＿＿__, ≡=　　 　　　 　 　　　　　　,､
　　　　　　　　　　　　　　　　　　,-‐ュ-‐‐〈　　　　{　 |,r≡≡ゝ‐‐-、　　 　　　　　 　 | i /7
　　　　　　　　　　　　　　　　　　{ワ,-,　,．'´￣¨¨‐|、｛＿，厶孑ヽ　 ﾑ　　　　　　　＿_j .´´-､
　　　　　　　　　　　　　　　　　　 ｀　{／　　　　 　 　　　 　ヾ彡　く　ﾊ乍＿　　　　 ｀フ　 ｧフ}
　　 ,r──.‐─‐‐､　　　 　 　 　 　 　 　 　 　 　　　　　　　Y 彡　＜".山山山ｰｰ'´／´l/. l
　　{　　　l､___　÷l｀'ﾆﾆﾆ＝‐ ､　　　　　　 　 탁!!!　　　|匕　壬三　/　山山/ /　　{　,．'´/　　　　　　　　당신 킥!!!
　　 `ｰ一一´｀ﾆﾆ=-=､　　=ニ二‐､＿__　　　　　　　 　 ｀ﾄj､l二､三_}ｰ､__j＿,l__!_／¨ｿ__／
　　　　　　　　　　　　　`丶、＿ヽ〉////￣`丶、　　　,--,j l__ヽ-ﾞ-─／｀'一'´
　　　　　　　　　　　　　　　　　￣｀ヽ、//////｀ヽニ///l l＿＿＿／
　　　　　　　　　　　　　　　　　　　　　`丶、/////////////＿／　　　　　　　　　　　　　　　　똥 불쾌자는 이미 죽은 목숨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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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弋/////¨ヽ
　　　　　　　　　　　　　　　　　　　　　　　　　 　 　 _}//////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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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ﾞ―― ､‐‐､-‐ ､ 　 ,ﾃ,
　　　　　　　　　　　　　　　　　　　　　　　　　　　　 　ヽ-'　＼＼i 　}
　　　　　　　　　　　　　　　　　　　　　　　　　 　 　 　 　 　 　 ＼i　ﾉ

>>871
그러니 북두의 권이 죽음의 권인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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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ニ/ /　.):} /／ /￣√))ﾍ '，'，＼. .(⌒
　|. . .:/ ./. . ./. . . . .//ﾆﾆ／ 　 ノ／/ /ニ{ {ニ/∧ '，'，...＼〉
.八. . {. .′.. . . . . ..//ﾆ／　　 　 　 / /ﾆ=-￣〉￣ '，'，'， .}
.　 ).八 { . . ｉ/. . _-ﾆ／　　　　 　 ./ / {:..{┐-{ {_､＜'，'，'，}
　／{...八. ...|. ._-ニ-　　　　　 　 / / 八__〉-=二二/∧ '，'，
　　 {. . . ＼乂ﾆﾆ-　　　　　　　/ /二ニﾆﾆ{ rﾍ 〉ﾆ:/∧ '，'，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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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겁니다.

　　　　　　　　　　　　　 　 　 ﾊ
　　　　　　　 　 　 　 　 　 ／ｰ}_,,..　---.､＿ 　 　 　 ﾊ
　　　　　　　　　　　　 　-（ﾆﾆﾉ､‐'⌒: : : : : : ｀丶、 /ニ､
　　　　　　　　　　　 イニニア´ : : : : :|: : : : : : : : : ＼‐'＾丶
　　　　　　　　　　ｲニゝ-／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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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 : : : : : : '／⌒、: : : : : : : : :.|<⌒>ニ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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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늘었다

>>844
1. 벼와 밀에 더해 콩, 보리, 조, 피, 기장, 수수 등도 먹소. 이 옥수수라 하는 것은 처음 보오. 감자와 고구마라 하는 것도 모르겠소. 토란과 비슷하나 달리 보이오.

2. 나는 가축을 키우지 않소!

3. 하늘은 계란과 같고 땅은 계란 속의 노른자위와 같아 따로 하늘 속에 있는데 하늘은 크고 땅은 작소. 하늘의 표면과 이면에는 물이 있으며 하늘과 땅은 각각 기(氣)를 타고 서서 물을 싣고 운행하오. 해와 달과 같은 천체는 하늘에 박혀있는데, 하늘이 움직이므로 해와 달 또한 움직이게 되는 것이오.
(대충 혼천설을 따른다는 내용)(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혼천설 항목을 참고함)

4 하늘의 모든 별과 천구 움직임의 중심이 되는 별이오.

5 천자께서 계시기는 하나 관과 무림은 분리되어 있고 나는 무림에 속한 자라 관의 일은 잘 모르오.

6 그야 당연히 서신이나 파발로 전하지 않겠소?

7 금, 은, 동, 그리고 간혹 종이 또한 사용하는 경우가 있소.

8 밀떡에 간단한 찬을 곁들인 것이나 소면 따위가 있소.

9 보통 동화 몇 푼을 넘지 아니하오.

10 그대들이 오기 전에는 본 적이 없소.

11 병자의 집에 금줄을 치고 잡인이 드나들지 못하게 하며 사기가 깃든 시신과 물건을 태우고 그리하여도 삿된 기운을 가진 귀신이 물러나지 아니하면 무당을 불러 굿을 하오.

>>864 진행 중간에 빠졌었지만 저는 양심이 없으니 받아갈래용(?

하리주

불쾌자 단검 주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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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딱 필요한 서민들 정도의 질응답이군요.

이 응답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다.

>>878 구론데 수리온 상부는 이 데이터를 수집해서 뭘 하려는 생각인거죵? 갑자기 뭔가 수상쩍은데요!

살기 좋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무림 침공을 계획하는 것인가!

힉

안되겠어용 우리만 정보를 털릴 순 없어용! 구원자 캐들로도 >>844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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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크큭 이래서 감이 좋은 참치는... 싫단 말입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긴 하지만...
가장 큰 이유를 꼽자면 좋은 환경과 자원이 넘치는 세계에 대한 사전 조사 아니겠습니까?
물론 얼마 안가 연결점이 사라지겠지만, 만약에 다음에 또 열린다면?
예전에 조사 해 뒀던 정보를 이용해 이것저것 해볼 대처 방법을 미리 강구 해 뒀으니 써 봐야 겠죠!
참고로 크오 진행때 했던 전투들도 전부 녹화해 보관중입니다.



스레적으로 보자면 그냥 질응답 대답하는거 보고 싶어서요시.

"""크오 진행때 했던 전투들도 전부 녹화해 보관"""

(두렵다!!)

<red red clr>돌림병, 전염병이 퍼졌을때 대처법을 서술해 주세요.</clr>
이싸람들이 지금 무림에 생물무기를 뿌리려고 설마....

< clr red red>돌림병, 전염병이 퍼졌을때 대처법을 서술해 주세요.</clr>
이싸람들이 지금 무림에 생물무기를 뿌리려고 설마....

으아악 두번이나 실수해썽용

>>885 히이이이이이ㅣㅣ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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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우리의 개량 천연두 맛 좀 쬐끔만 보십시오!


물론 그러지는 않을겁니다. 헬퍼즈나 테크가 그걸 두고 보겠습니까.
그런 사실이 밝혀지면 수리온 내부에서도 엄청난 비판이 들끓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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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질문을 넣은건 인간의 역사가 질병과 굉장히 연관이 깊더란게 생각이 나서 넣었습니다.
마침 딱 총균쇠 얘기도 생각나네요.

>>889 역시 영웅들! 어딘가 수상쩍은 구석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론 선한가봐요!

1, 1-2, 2, 2-1 : 문명의 기반인 식량 수급에 대한 조사

3, 4 : 문명의 발전 수준, 우주기술 유무의 판단

5 : 국가전복 사보타지를 위한 정치체제 파악

6 : 문명의 정보화 수준 판단

7 : 위조지폐 발행으로 인한 경제 붕괴를 위한 밑작업

8, 9 : 문명의 경제력과 개개인의 소득 수준 파악, 불만 계층을 이용한 선동 준비

10, 10-2 : 불쾌자를 일부 풀어 사회 혼란 야기

11 : 생물전을 위한 준비

미안해용 사실 이런 거 아닐까 생각중이었어용

홍홍홍 2시간 남았어용
크오를 딱히 제대로 즐기진 못한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네용...

>>892 히익 두 렵 다
그럴싸해서 더욱 두렵다...

>>892 11에 더하자면 문명의 생물학이나 의학 수준을 판단할 수도 있겠네용
>>893 홍홍...

>>892 저두용!
>>893 (우럭이 됨...) 끝나기 전 2시간동안 뭔가 할만한게 없을가용 홍..

미첼이 답변해 줬습니다.

1 (벼 밀 옥수수 감자 고구마 그림이 있음) 다음에 해당하는 곡물을 이용해 주식을 해결합니까?
벼 밀 옥수수 감자 골고루 먹지. 하지만 재배가 아니라 공장에서 배양 하는 방식이라 다르지.

1-2 이 들중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주식을 먹는다면 어떤 것을 주식으로 하는지 가능한 상세히 서술해 주세요.

2 (소, 돼지, 닭의 그림) 다음에 해당하는 생물을 키우십니까?
다 키우기는 해. 하지만 키우는 곳은 정말 적은 소수의 특권계층을 위해서야. 대중적으로는 가축이 별로 없지.

2-1 이 들중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가축으로 키운다면 어떤 것을 키우는지 가능한 상세히 서술해 주세요.

3 태양과 달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서술하세요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돌고 있고, 지구를 중심으로 달이 돌고 있지.

4 (북두칠성의 그림) 이 별자리가 하는 역할을 서술하세요
동서남북의 방향을 확인하거나 시간을 확인하는데 사용이 가능하지.

5 현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와 정치의 형태를 아는대로 적어주세요
수리온은 검열삭제검열삭제검열삭제검열삭제검열삭제검열삭제

6 정보를 주고 받을 때 주로 사용하는 수단을 자세히 서술해 주시오
전파를 통한 통신. 테크들은 귀에 통신기를 얹어서 신호를 받지.

7 화폐의 재질을 서술해 주세요(최대한 아는 만큼)
돌종이로 만들어진 화폐. 위조방지로 이것저것 문양이나 재료들도 극비로 넣어졌지.

8 서민들이 주로 하는 식사의 종류를 적어주세요.
배양 식물과 배양 고기들을 먹지. 빵 밥 국수 그리고 배양고기.

9 서민들의 한끼 식사의 가격을 적어주세요.
5크레딧 정도

10 (여러 종류의 불쾌자들 사진) 이런 존재가 있습니까?
이건 안 물어봐도 알지?

10-2 (검은 이끼 사진)존재 한다면 이 사진에 나온것도 존재 합니까?
이건 안 물어봐도 알지?

11 돌림병, 전염병이 퍼졌을때 대처법을 서술해 주세요.
전염병의 역학조사를 하고 감염자들은 다 격리해 적절한 치료를 해야지.

>>897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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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895
수리온의 속내로 보면 저게 딱 맞는걸요.

물론 불쾌자는 풀면 저기도 순식간에 수리온 꼴 되니까 절대 유입 안되게 막겠지만요.

그러고 보니 전염병은 1차 대전도 종전시켰죵... 테크쪽이 생물전을 시전하면 11세기 강호는 웬만큼 박살나지 않을까용...

>>896 홍홍 딱히 있을 거 같진 않아서ㅠㅠㅠ.. 잡담하는 걸로 만족할까 해용... 이것이 인과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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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5번이 왜요? 제대로 설명이 적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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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진짜 그런 이야기로 가면 당캡이 분쟁스레로 끌려갈테니 그럴일은 없을것입니다.
네버.

일어나더라도 짠! 백신 생겼음! 모두 접종됨! 끝! 하고 해버릴겁니다.

수리온은 아마 군국주의 전체주의 체제가 아닐지... 외부의 공격으로 내부는 단결되고 말라가고 경직되어서 독재자가 나오기 딱 좋아보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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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2시간 동안 감상을 적어주시면 감사합니다!

>>899 순박한 무림인들을 꾀어 침공을 꾀하다니 나쁜 수리온!
>>900 ㅠㅠㅠㅠㅠㅠ 안타까운거에용.......

>>901 하나도 안 보이는데용!!!!

감상! 조와용! 지금 천천히 한번 써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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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군국주의쪽은 맞습니다. 독재자는 다행히 없긴 하지만... 소수의 몇명들이 굉장히 강한 권력을 가지긴 했죠.

크오하며 세계관을 수박 겉핥기한 입장에서.. 수리온 보이는 것 자체는 SF에 사이버펑크삘 넘치는데 그 내실은 오히려 디젤펑크 쪽을 좀 더 닮았다고 생각해용... 군국주의 때문인가 아니면 아포칼립스 분위기 때문에 닮게 느껴지는 건가...

분명히 문명 수준은 무림보다 뛰어난데 끝없는 전쟁 때문에 이상할 정도로 가난하고 살아가기 퍽퍽한게 상당히 인상깊었죵.

맞아용 특유의 분위기가 정말 인상깊었어용... SF인데도 축음기 돌리며 낡은 종이 신문 펼쳐야할 거 같은 느낌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커피콩을 키우지 못해서 대용커피를 마실 느낌에용. 진짜 말라죽어가는 전쟁터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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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 데드스페이스 + 다잉라이트
이 세가지 게임에서 강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쪽에서도 영향을 많이 받고 있고요.

소실된 역사와 기술들 때문에 기술들의 편향이 굉장한 편이죠.
특히 전쟁 쪽 기술들로 다 발전이 되었죠.

인구는 굉장히 많은데 불쾌자 때문에 좁은 수리온에 옹기종기...
끊임 없는 불쾌자의 대치 때문에 항상 나라는 긴장상태...

문화나 도덕적인 관념은 20세기나 19세기 정도로 떨어졌는데
무기 기술은 굉장히 발전.

서로 싸우는데 이 무기기술들을 안 쓸 수가 없죠. 지하는 굉장히 개판중 개판...

>>904 크로스오버 기간 거의 내내 계속 일상 돌리시고 진행도 하시고 하신다구 당캡 넘 고생 많으셨어용! 제가 일찍 자러간다고 둘째날 진행 끝까지 참여하지 못한게 너무 아쉬운 것... 진행하면서 하리가 중간중간 쓸데없는 뻘소리를 많이 했는데 ㅋㅋㅋㅋㅋ (e.g. 벽력탄이면 반란모의?! 후레쉬를 훔치자! 등등) 재밌게 잘 받아주셔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짜신 설정이 아니라서 무림비사쪽 캐들 스킬들이 낯서셨을텐데 다 체크해서 효과 발현해주신 것도 좋았구용!

일상을 많이 못 돌려봐서 그 부분은 조금 아쉽지만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즐거운 크오였습니당! 구원자 여러분! 불쾌자로부터 세상 꼭 지키시구... 부디 무림은 침공하지 말아주세용!!!!! 가련한 중세인들에게 세균전은 너무 무서운거에용!!

뭔가랑 닮았다고 자꾸 애매하게 뇌리를 맴돌더니 설국열차였네용 특히 세계관 설정 중 이 <브라운 파우더>가 그 영화 주요 스포일러 중 하나를 연상시켜용......(과몰입

치즈팡팡이나 흐트러짐 드립이나 브금 선정에서 촉이 왔는데 제가 틀린게 아니었군용

앗 이런 종류의 감상이 아니었나봐요!! (쥐구멍

>>912 홍 과연이네용...
굉장히 흥미로운 거예용... 설명을 듣고 보니 더욱 디젤펑크스러운 것.. 여건이 되면 시트 내 참여하고 싶을 정도네용...

>>913 >>916
이런 감상 바란게 맞는데용?
솔직한 감상과 느낀점들이 보고 싶었습니다!

즐거웠기에 감사해용

홍홍홍 하리주 감상 잘 읽었어용!(??

테크 : 치즈 맛있다! 근데 뭐로 만드는거지?

처참한 교육 수준.....

>>920 넘모 처참...

>>918-919 홍홍홍...!!! 쥐구멍으로 사라짐...

레온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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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의 기술들
흙을 이용해서 금속을 대체하는 물질 기술 글라스틸
전기를 운동에너지로 직접 바꾸는 기술을 이용한 총들
식품들을 배양으로 다 만드는 기술

서민들의 삶
항상 바쁘고 궁핍
수리온 지상은 그나마 햇빛도 받고 열심히 일하면 살만함
수리온 수도권은 농촌인데 고라니 맷돼지 같은게 아니라 불쾌자 오는거 아닌가 매일매일 조마조마.
수리온 지하는 햇빛도 안 들고 인구 밀도는 꾸역 꾸역 많고 공기는 나쁘고 범죄는 들끓고.

문화로는 연극 라디오 신문 책. 라디오가 특히 제일 대중적. TV? 그런거 없고 전자 종이로 신문 보세요.

저런 사회상만 보면 영락없는 싸펑이네요. 막강한 과학력에 처참한 민생, 빈부격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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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영양가루(브라운 파우더)는 맛있습니다...
영양가 있습니다... 몸에 좋습니다...

건빵으로 팔리니 파라다이스 선라이즈와 섭취 합시다...

>>915
최근 꽤 재밌게 해서 말이죠!

>>923 (인터레스팅...) 수도권이 농촌인게 신기하네요! 도심은 아예 없는건가요? 아니면 지하가 오히려 도시인건가요?

아 맞다 당캡 벨벳이 사준 금이랑 글라스틸 섞인 목걸이는 디자인이 어떤건가요? 금이랑 글라스틸이 섞였다는게 합금이란 뜻인가용 아니면 금목걸이에 글라스틱 장식들이 있는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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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싸펑 2077을 예약구매하고 분노한 당캡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앗 싸펑 2077 앗

싸펑 너는 존재해서는 안되는 게임이다 ...

당연히 말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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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수리온 지상이 도시.
지하도 도시.
수도권은 원래 수리온 지역이었던 곳 장벽 너머의 지역을 제대로 개간하여 사람이 살 수 있게 된 지역들입니다.

목걸이는 금과 글라스틸이 섞인 합금입니다.
은은하고 반투명하게 금의 느낌을 냅니다.
모양은 하리주 맘대로. 보석을 박았을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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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이해하자면 개척민 같은겁니다.
낯설고 먼 곳의 땅을 개척하는 새로운 삶.
하지만 불쾌자들의 위협과 척박한 곳이라는 위험이 있는것이죠.

주로 수도권에서는 수리온이 필요한 천연 자원들을 생산하는데 힘을 쓰죠.
고급 재료인 나무라던가, 풀어놓고 기르는 가축이라던가, 수리온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광물이 있는 광산이라던가.
특히 서쪽의 바다에서 나오는 소금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929 탄지로 건이주 어서오세용~~~~~~~~~~!
>>931 와! 그럼 보석도 추가할게요! 반투명한 금이라니 되게 예쁘겠어요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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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러한 점은 사실 음... 스레에서 안 드러나곤 합니다.
진행이 더뎌서 아직 초반인것도 있고, 테크들의 주 무대는 수리온이 아닌 수리온 외부의 전쟁터이기 때문이죠.

테크라는 영웅들 이야기를 하기엔 이런 어두운 이야기들은 잘 드러내기 힘들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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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바쁘지만 일요일이고 크로스오버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갱신합니다!

>>320 이런 쪽의 지식은 알렉시스가 잘 알죠. 알렉시스는 음... 책벌레 수준을 넘어서는 책에 미친 자예요.
그래서 무기도 책이'었'죠.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펼쳐지지는 않지만, 이는 거꾸로 둔기나 방패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소립니다.
...사실 그런 거 없고 지식의 상징으로 불쾌자를 물리적으로 때려죽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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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알렉시스주 어서오세요.

알렉시스면 뭐... 짤방처럼 할 수 있겠죠.

이 불쾌한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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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　　　　　 　 　 　 ヽ(
앗 알렉시스주 어서오세요!!!!!!!! 바쁘셔서 못 오실줄 알았는데!! 넘넘 반가운거에용~~~~~!!

　　　　　　　　　　___ｒﾍ___ｒ‐､
　　 　 　 　 　 /´　　`ヽ}__ｉ_}.ヽ
　　　　　　 　 { 　 　 　 }} ! ! ｒ.ｉ }
　　　　　　　ｒ‐--　_ノ´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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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廴___{_}‐　　　　　　〕
　　　　　　　 　ﾍ 匚`　 ､_,､_, 　}
　　　　　　　／ヽ}: : :`ｰ――-'
　　　　 　／-､　ｉヽ: : : : : : { /ヽ
　　　　　{‐ﾆｺﾍ　}-`ｰ―‐ ｚ　__}
　　　　　Y´ｒ‐ ｺﾞ〈-｀ 二 彡': : : ｉ
　　　 　ｒ‐〈_{ｒ ´> ∨{ﾆﾆ}= ｉ: : : :ｉ
　 　 　 F=ヽ/´,ｒﾞ__∨ﾆ} ﾆﾍ_ - _}

AA를 쓰느라 모두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AA를 나중에 본 스레에서도 쓸건가요?

1 AA를 쓸거 같다
2 귀찮아 안써

　　　　　　　　　　　　　__,,,.....,,,,__
　　　　　　　,l⌒'r､,r'´ 　　　　　　゛゛''- .,_
　 　　　 　　| ﾞｉ,r' i!､___ 　　___　　　　 　 ゛`､
　　　　　 　 <.,__ﾄ__(,_､ゝr-─-..ﾆ__r､-l'1／ﾝ
　 　 　 　 　 .く<_,.,r'´'/ / i i l iヽﾊ￣゛'＜.,ゝ
.　　　　　　　　 ,〃 {_{ノlλ_lｰ|-!ヽﾘ| │　|
　　　　 　 　 　 ,ﾚ!小● 　　　● 从　|、i|
　　　　　　　　　 ヽ|l⊃　､_,､_,　⊂⊃　|ﾉ│
　　　　 　 /⌒ヽ___|ﾍ　　 ゝ._） 　　j /⌒i !
　　　　　　＼ /:::::::|　l＞,､ __,　イ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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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_{>＜]　.`| ： |:::/ヾ:::彡'　|

모두 안녕하세요!! 저도 반가워요~~~
질문 교환은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니까 어려울 거 같고, 숙제 느낌으로 진단이라도...

알렉시스:
227 기록vs기억 기록입니다. 기억 속에서 잊혀지기는 쉽지만, 기록은 그렇지 않잖아요?
246 캐릭터가 등장하는 소설이 있다면 그 첫 문장은?
"책은 지식과 지혜의 보물창고라고 하죠? 새로운 무언가를 알아간다는 것은 무척이나 재밌답니다."
027 TV를 틀었는데 볼 만한 프로그램이 없을 때의 반응은?
지루해서 안 보는 경우는 없으므로 이 경우, 눈 뜨고 차마 볼 수 없는 프로그램만 있을 때겠군요. 공포, 부끄러움 등의 반응을 보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너의 이름은?"
알렉시스: "알렉시스 소피아예요. 나이는 보이는 대로죠."

"어떻게 하면 네 마음에 들 수 있어?"
알렉시스: "읽어본 적이 없는 책이라도 선물하면요?"

"너의 웃는 모습은?"
알렉시스: "매우 아름답다! 히히... 어디 가시는 거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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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하하! 027은 볼 만한 프로그램이 없을거라 걱정 안 해도 되겠군요!
수리온은 TV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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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라디오에 들을 만한 채널이 없다 같은걸로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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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ｒ‐ ｺﾞ〈-｀ 二 彡': : : 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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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12일 동안 수고했고 나중에 웃으면서 봅시다

오신분들 강녕해요! Aa는 아마 간간히 계속 쓸거에용 이것은 이로운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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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i:i:i:i:i/. . ./. ./|. . .丶 . . '，〔^V/:i:i:i:-_
　　　　　　　　　　　　　　　　　　　　　　 　 　 　 　 　_＼i:i:i:i/. . ./. .／|. . . . .＼. rヘi:i:＼:i:i:i:i:}
　　　　　　　　　　　　　　　　 　 　 　 　 　 　 　 　 　 ＼⌒ { . . .{--─|. . . . .＼八__ﾉi:i:i:i:i:i:i:iﾉ
　　　　　　　　　　　　　　　　　　　　　　　　　　　　　　　＼八{. .代芯^'，. . . . . ＼}. .|-=ﾆ￣
　　　　　　　　　　　　　　　　　　　　　　　　　　　　　 　 //. . 乂 〉"" 　＼_. . . .＼}. .| イ
　　　　　　　　　　　　　　　　　　　　 　 　 　 　 　 　 　 ′. .rヘ{八 　､　_ 　 7=- ヘ:|. .|＼
　　　　　　　　　　　　　　　　　　　　　　　　 　 　 　 　 |/. 「￣〕┐ ＞　 -=ﾆ{. .〔 「￣〉:| rヘ
　　　　　　　　　　　　　　　　　　　　　　　　　 　 　 　 /^ <⌒∨:|＼ﾆ{ {ﾆ-:八. √Lﾉ:}八Lﾉ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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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v ⌒Ｙ^｀.... ..| . ノ. . . . . . . . . . ./∧〈　.乂. . .ノィ.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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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　　_ -ニニニ=--=ニ＞-ﾆﾆニ:／　　 ｀丶､　　　 　 . :∨: . . V/ニニニニニニニニﾆﾆ-_ ﾆﾉ-=ニﾆﾉ_､イ三ニ==─
　 _､-‐…‐-ミ __彡 　 _､／ ヘニニニﾆﾆ-／ニニﾆ=-」 　 　 　 　 ´^　　 　 . : ﾔ¨¨~｀　ｰ=ﾆニニニニニニ二二／三三三三三ニ==─
. └　''"~￣~"''冖¨¨￣　＼　┘ニニニニ=- -=ニニ=┐ . . . .　　 　 　 　 　 . . :}三三三ニ==─￣　─==ニﾆ／三三三ニ==─
　─==ニ三三三三三三三≧=-　 ^｀￣￣￣´^=--=ﾆ＼＿: . . .　　　　. . . . .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ニ==─
　　　　 　 　 ──==ニ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冖‐- 　 イ三三三三三三三ニ==──
　　　　　　　　　　　　　　　　　　　　──==ニ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ニ==──
헬퍼즈 덕분에 좋은 경험 하고가용

　　　　　　　　　　, ｨﾆ=|´ｉ=- ､{｀ｉ
　　　　　　　　　ｒ'/￣　し'　￣ }/-、
　　　　　　　 　ｊ .{‐ﾆﾆﾆｒFﾆﾆ=ｒ-__}
　　　　　　　ｒｲ}´　__＿ｒ┐_____ } }ヽ　　 　 　 　　 　어...엄청난 미인!!!
　　 　 　 　 ｊ k´`ｰ‐‐‐{__}――{.kｙ}
　　　　　 　〔}] .}　　＿＿＿＿ ｉｊ 　ｉ
　　　　 　 　 Y个エﾆﾆｒ‐ｉﾆﾆﾆｒ‐ｰ{
　　　　　　 　{､ `ｉ　 　 {　}　 　|　|`ｉ
　　　　　　　　ﾄ､」――――--､ ｉ ｉ
　　　　　　　　ｉ: : : : : : : : : : {　　`ｰ
　　　　 　, ｨ: : : : : : : : : : : : ﾄ、_
_　-イ7{: : : : : : : : : : : : : : : : : : :＞‐-- 、
ﾍ////∧: : : : : : : : ｒF=====､___ｒ彡＾}: :Y}ヽ_
: :∨////}: : : : : : : :ﾄ､｀ヽ）`ｺｒ‐‐ｲ 7´: :ﾉ 　/`ｉ_
: : :∨===――‐{´｀ ｺﾞ｀¨　　} 　/ ./￣ ﾄ` ﾉ　/ヽ
: : : :}ﾆﾆﾆﾆﾆﾆﾆトく　　　　　} 　{ /　 　 }ﾍ 「　ノ }
: : : :|ﾆﾆﾆﾆﾆﾆﾆﾆ}　＞-------'――‐┐∧´ ノ 〉

이럴수가 이런 아름 다운 자태... 어쩔 수 없군요.
아이작이 요염한 포즈를 하고 있는 AA를 찾아와야만 되겠습니다.

　　　　　　　　　　　　　　　　　 　 　 　 　 　 　 　 　 r‐ｔ
　　　　　　　　　　　　　　　　　　　　　　 　 　 　 ,ｘ≦二≧ｘ､
　　　　　　　　　　　　　　　　　　　　　　　　　　 《 〈〈￣｀〉〉 》
　　　　　　　　　　　　　　　　　　　　　　　　　　　ゞ_}}＿_{{_〃
　　　　　　　　　　　　　　　　　　　　　　　_,.　 -┴――‐-く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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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ヽ :｀ ＼ : ＼:}
.　　　　　 　 　 　 ,．―‐≠ : : |: : : :！: : | : ､:＼ : : : :｜ ,ｘ≠ミ､: :}、: : :＼
　　　　　 　 　 ／: : : : : : : :_;ノ| : : : : ': : ;Ｋ: :{＼l＼: : :|　 んｨﾊ　Yﾊ＼: : : :＼
　　　　　　　 /／´￣￣厂: : : |: : : : : :∨|,ｘ≠ﾐ､ 　 ヽ:|　弋ぅり 丿 |｜:＼: : : !
　 　 　 　 　 |′　　 ／ : : : : ∧: : :{: :/:〃んｨﾊ　 　 　 , 　 　 　 　 |人 : { ヽ: |　}
　 　 　 　 　 |　 　 / : : : : : :/: : '，: :､: 八弋ぅり　　　　　 ＿_　　　 | ､: ヾ:ニ}ﾘ=′
　　　　　　　 　 　 { : : : : : /: : : :∧: : ＼: ＼ 　 　 　 ／´　Ｖ|　　　ﾊ : ＼:＼
　　　　　　　　　　 ∨: : （ ＼: : : : :{＼: : :丶: ﾐ=-　 〈　　　　 !　　∧: : : : |: :ﾉ
　　　　　　　　 　 （ ＼:| : ＼ ＼: : :＼ 丶: : : ＼　 　 ＼＿ ノ　 /∨{＼ : |ア⌒ヽｰ ､
　　　　　 {:､＿__／:＼ ＼ : : ＼ ＼ : : ￣ ＼:＿:≧=-　　 　 ／　├{|-}∨　　 　 }　 }ヽ
　　　　 　 ＼: : : : : :,ノ＼ ＼:__ﾉ　　＼'⌒`　､: : :＼ｰ┬‐ｚ个ｔ＿__|ｱ|-}{　　 　 _厶ｨﾍ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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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용 재밌었던거에용~~~~~~~~~~~! 모두 강녕!

헉헉 아직 안끝났죵!?!?!?!?!? 세이프!

8분전 딱맞춰 오셨어용 김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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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ｒ‐--　_ノ´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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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ｉヽ: : : : : : { /ヽ
　　　　　{‐ﾆｺﾍ　}-`ｰ―‐ ｚ　__}
　　　　　Y´ｒ‐ ｺﾞ〈-｀ 二 彡': : : 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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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ヽ/´,ｒﾞ__∨ﾆ} ﾆﾍ_ - _}

8분 남기고 오셨군용
어서와요

길다면 길었고, 짧았다면 짧았을 크오 기간 동안 다들 넘모 고생하셨어용! 굉장히 재미있었구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거에용!!
제가 이번에 너무 바빠서 오랫동안 자리에 있지 못했던게 너무 죄송스럽구 그러네용 ㅠㅠㅠ
당캡과 우리 참가해주시는 레스주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용!
정말 재미있었구 언젠가 웃는 얼굴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레온과 알렉시스에게는 각각 무공과 재료 아이템을 드릴까 해용! 괜찮으신가용?

(헐레벌떡
홍홍 현생과 여러 가지가 엇갈려 많이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덕분에 즐거웠어용!! 강녕이에용~~~~!

아참 저는 불쾌자검이용!!!

오늘 그동안 연습한거 성공적으로 끝내구 술먹고 와가지고 많이 늦었어용 ㅠㅠ

>>952 당캡에게 문의해주세용!

잘 끝났다니 다행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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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レ'-ッﾝ|__/　　　　　　　 , -''''''''''''´　　,./　 　 ｀ヾ､　　　　 ,､　　　 　 　 ﾉ　ﾉ．-'"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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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 .ﾝ´ｿ　 　}'''''´フ,........､ ./ 　 /ﾘ　 ｀¨¨７V　　 7＿　ヽ｀¨¨¨´　　,イ　　　　　　　　　　|
　　　 ,.´- ､/　| ヾ/　 |　 ,.......) 　 ヽ　 　 /,...._,. =' .l　　　ﾚ　.　　ヾ､| ｀ヽ､｀ｯｰ,,‐'<こ,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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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ﾘ.,.　/　 　 /　　　 /　 　 　 |!　　　 ',　.|　　　　|､ i　､/ .ヾ''､ ',　 ヽ＿　　　 　 _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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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생각이 들지만... 적어도 크오 스레에서의 마지막은 웃을 수 있어야겠죠.
모무들 즐거웠고 또 언젠가 만날 날이 있다면 만날 수 있겠죠! 모두 햄볶하세요!

>>950 네네 괜찮아요!

>>865 주셔도 돼용!

(호다다 달려와용!)
비록 많이 즐기진 못했지만 정주행 하면서 엄청 즐거웠어용..!! 다들 너무 고생하셨구 강녕하셔야 해용!!!
그리고..그리고!!! 다들 보배인거 아시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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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안녕!!!!! 고마웠어용!!

+ 일상에서 받은 것도 드리는 겁니다!

강건 - 후추통
요리를 할때 쓰면 상대방에게 호의를 받을 수 있다. 후추가 귀한 중원에서 굉장히 좋은 물건

하리 - 금글라스틸 목걸이
글라스틸과 금의 합금 목걸이. 금빛이면서 반투명하게 빛난다.
글라스틸로 뽑아낸 실이기에 금속 실 정도로 끊어지지 않는 목걸이.
착용시 매력이 상승한다.

그리고 크오 참가 하신 분들은 다
situplay>1596259928>864 대로 아이템 추가하시면 됩니다!

레온 보상

【 괴산검법 壞山劍法 】
오래 전 내공과 외공이 조화를 이루는 것을 제일로 삼던 시절, 하나의 검법이 무림을 종횡무진하였습니다.
강한 힘에 내공을 더해 말 그대로 파괴적인 힘을 자랑하던 검법. 산을 무너뜨린다 하여 그 이름을 괴산이라 하였습니다.
초식 하나하나에 온 몸의 근육을 사용하고, 내공은 근육을 보조하는 검법입니다.
허나 내공을 극도로 단련한 고수들이 등장하면서 외공을 상당히 중시하던 괴산검법 또한 세월의 흐름에 휩쓸려 사라졌습니다.
마지막 전승자는 볼품없는 묘지에 비급과 함께 묻혔고 그렇게 괴산검법은 실전되었습니다.
그러나 온갖 신병이기와 요괴, 선계가 열리며 나타난 묘역의 등장과 함께 다시금 괴산검법이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짓눌려 사라진 무공을 다시금 되살려 강호를 노닐 준비는 되셨습니까?
- 1성 박살참도 : 아주 강하게 위에서 아래로 내리찍습니다.
- 2성 무인지체 : 힘이 매우 강해지고 근육이 크게 발달합니다. 내공을 소모해 근육의 효율을 상승시킵니다.
- 3성 삼진골단 : 뼈를 노리고 검을 세 번 휘두릅니다. 뼈를 절단하는게 아니고 부술기세로 말입니다.
- 4성 통격조추 : 검을 회전시키며 허공으로 던집니다. 날아다니는 검은 화살과도 같은 정확성을 보입니다.
- 5성 괴구참 : 한 번의 휘두름으로 작은 언덕을 벨 정도로 강력한 일격을 횡으로 긋습니다.
- 6성 참마팔검 : 짧고 빠르게 강한 힘을 주어 눈 앞의 대상을 8번 베어버립니다.
- 7성 성문절격 : 무쇠로 만들어진 성문도 일격에 아래에서 위로 잘라냅니다. 내공을 소모하지 않아도 검에 항상 날카로운 예기가 깃듭니다.
- 8성 석폭검 : 거대한 바위를 벽력탄이 터뜨린 것 마냥 박살을 낼 정도로 강력하게 검을 찌릅니다.
- 9성 풍반호간 : 검을 휘둘러 아주 강력한 검풍을 생성합니다. 검풍은 뛰어난 절삭력과 파괴력을 지닙니다.
- 10성 괴산오의 오악붕괴 : 내공을 크게 소모해 근력을 크게 강화시킵니다. 강화된 근력으로 검을 휘두를 경우 강력한 충격파와 지진, 산사태가 일어납니다.

알렉시스 보상

【 철랑양익 】
무림에서 날뛰는 기이하고 괴팍한 요괴, 철익랑의 등에 솟아나있는 두 장의 날개.
요기로 보호받고 있어 검기 또는 그에 준하는 공격이 아니라면 흠집조차 낼 수 없다.
크기는 각각 반 장(1.5m)를 살짝 넘기는 크기로 굉장히 가볍다.
깃털도 뼈대도 모두 강철과 요기로 이루어져 있기에 가공해 옷, 무기 등등을 만드는데 적합하다.
- 아이템을 소모하여 옷, 무기 등을 제작할 수 있다.
- 요기 : 요기로 보호받으며 검기에 준하는 공격이 아니라면 타격을 무효화한다.
- 경輕 : 매우 가볍다.

다들 즐거웠어용! 모두 안녕!!

으와앙 늦어버렸어용!! 다들 넘모넘모 즐거웠구 나중에 또 만날 수 있기를 빌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