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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호위는 싸움이 아닙니까?

왜 싸움이 아니야?
나는 쟬 죽이고 싶은데 어떤 애가 걔를 지키고 있으면 지키는 애랑 싸워야지
나는 얠 지켜야 하는데 어떤 애가 걔를 죽이려고 하면 죽이려고 하는 애랑 싸워야지

아 그런가. 이 아줌마가 베는거말고는 공부는 지지리 못해서.

뒤에서 칼맞기 딱 좋은 녀석들 호위를 하면 베어버릴 수 있는 녀석도 많아지니까.
그런 일 좋아해.

그럼 아줌마아저씨 싸움 잘해??????????

그렇습니까. 바보군요.

안죽으면 잘하는거 아닐까.
위로 더 강한 녀석이랑은 만나면 죽겠지 뭐

싸움을 잘한다의 기준은 생존 여부입니까?

왜 몰라
빨리 전투력 측정해서 콜리한테 알려줘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긴 하더라
콜리는 생존 여부로 판단 안 해

이딴 곳에서 먹고 사려면
사기치는거 손가락만 마디마디로 잘라버릴 머리만 있으면 된다.

싸움을 잘 한다
=가능한 효율적으로 적을 죽이거나 의뢰를 완수할수 있다

저쪽이 더 전문가네.
효율적으로 베고 완수했으니 먹고살만한거지.

아 그래도 공방제 물건 없이 싸우는건 사절.
주먹은 베는게 아니잖아.

그렇습니까.

난 공방제 없어도 잘 싸우는데

콜리는 맨주먹싸움하는데

어디돌아다니는 싸구려칼이면 몇번휘둘러하다 가루를 내버려서.

너 어디 출신 몇급인데?

맨주먹도 좋지
패는 맛이 있어

맨 손의 신속한 살해 방법 중 하나는 목 꺾기입니다.

말해줘야하나..
시협회 협력 요짐보 사무소 1급 16구쪽.
태생은 뭐 23구다만.

멱살 잡고 패대기친다음에 목 밟기도 있어

오.. 시협회쪽은 간만에보네
이쪽은 리우 따까리.. 아 따까리라고 써도 되겠지? 어차피 정식으로 얼굴보는것도 아니고
리우 따까리인 별무리 소속 1급 해결사 미리내다.

하지만 목을 꺾거나 밟아도 죽지 않는 생명체와 맨 손으로 전투를 한다면 공격 스킬이 없는 일반인은 신속히 도망칠 것을 권장합니다.

코건 인정~

아 서로 따까리였냐.
마주쳐도 아는 척 할 이유 없는게 이쪽세상 아니였나.

되도록이면 의수로는 죽이기 싫지.
지저분해지니까.

뭐 나는 사무소라고해도 1인이지만.
심심하다고 자기 베어버릴거같다고 다들 피하거든.

이쪽은 5명~
1인이면 편하겠네. 눈치볼 사람 없어서

계산기는 귀찮으니 누가 대신 때려줬음 좋겠다만.

깔끔한 살해 방법은 여러 가지 있습니다. 권장 도서로 {사람을 티 안 나게 죽이는 1001가지 방법}, {역대 깔끔한 살해 범죄들 100선}을 추천합니다.

책볼시간에 더잘라보는게 더 기억에남아.

그러니까 바보인 겁니다.

너무 바보였으면 진즉에 죽었지.

힘만 있는 무식한 바보라도 운만 따라준다면 생존이 가능합니다.

운같은 걸 믿을 바엔 내 검을 믿는다

운은 만드는거야
검과 무력으로

네 검이 그렇게 잘났습니까?

눈 감고 가위바위보를 했을 때 바람을 읽어서 상대방이 낼 것을 알고 이길 수 있다면 인정하겠습니다.

상대방 손가락을 다자르면
뭘내건 가위내서 이겨.

그 정도는 할수 있는데
근데 그럴 필요가 없잖냐...

단순무식. 그럴 만한 상대가 아니라 더 직책이 높은 경우에도 그러실 겁니까.

생길 수도 있죠. 생은 모르는 거니까요.

왠만해선 없지 않을까 싶긴 한데.. 뭐 니 말대로 앞길은 어찌 될지 모르는거니까.

아... 담배나 피러 갈까..

담배를 지속적으로 필 경우, 대비 스킬이 없는 이상 일반인의 건강은 악화됩니다.

일반인 아니니까 괜찮다 꼬맹이

그렇습니까.

옹야, 그렇지

난 담배피러간다 ㅃㅃ

안녕히 가십시오.

담배 참 빨리 떨어지는구먼

냉장고에 넣어놨던 츄하이도 그렇다

안 어서오고
술 맛있냐?

솔직히 음료수로 마시는거니 과즙과 탄산맛이지.

그럴바엔 음료수가 더 낫지않을까 싶은데.. 뭐 니 맘이겠지만

으 일하기 싫다
비도 오는데 그냥 누워있고싶다

몇캔 연달아 마셔서 알딸딸한게 좋으니까.

나는 젖는거 말고는 비오는 날도 나쁘지않다만.
기습하기에는 좋으니까.

발소리가 빗소리에 숨겨진다는거는 확실히 좋고.. 피같은거 쓸려내려가는데도 좋고~
그래도 그건 의뢰 할때 이야기지 아닐땐 그냥 누워있는게 좋더라

알딸딸한 상태로 의뢰를 하냐
(욕설검열) 난 한캔만 마셔도 바로 쪼인트 까이는데

진심으로 벨만한 상대는 알코올 기운같은건 날려버리고 시작하지.
그외에는 그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거다.

실력에 자신있나보네

주변에선 미친거 아니냐는 반응이 더 많다만.
베는것에 한해서는 자신있다.

뭐, 술 마시고 하건 약을 빨고 하건 내 알반 아니니까.
무기 뭐 쓰냐?

계약을 맺어놓은 공방에서 만든 오오타치랑
오른쪽의 의수로군.

이쪽은 환도
오오타치면 일본쪽 칼이던가?

환도라면 직도인가 곡도인가.

그렇지. 그중에서도 3척가량, 90cm를 넘는 물건이다.

주로 쓰는건 곡도쪽. 굳이 무기 아니더라도 이거저거 쓰긴 하지만

등에 매고 다니냐? 아니면 허리?

허리.

..안걸리적거리냐?

언제든 바로 거합하기 좋은 위치에 두는거니까.

허허

새댕댕 어서오고

발도술쪽이냐? 그런거면 묵 공방제가 좋던데. 가격은 좀 비싸지만

안녕하다

다른 세상 녀석인가.

그쪽도 써보긴했지만 날을 톱날처럼 만드는 도공이 있다보니 계약해둔 상태지. 전속으로.

뭐 자기 손에 맞는거 쓰는게 최고긴 하니까.
괜히 이름값만 보고 시험삼아 써보다가 분질러먹고 주인한테 머리 깨지는것보단 낫지.. 하....

점심 먹음?

23구에 살 무렵에는 이가 다나간 칼로 하루하루를 버티다보니 날카롭고 예리하게 정결한 날보다는 톱날같은게 익숙하더군.

23구 출신이였냐
거긴 10대때 알바하러 간 적 이외로는 그닥 간 적이 없으야..

안녕하냐

점심 못먹음...

다이어트?
... 는 농담이고, 바빠서 못먹었냐?

그러고보니 지금쓰는 무기도 석달내외로 분질러먹기 일수라 돈을 꽤주는편임에도 잔소리를 듣는군.

니 뒤에서 너한테 부러진 무기들이 절규하고 있는거 같은데

험하게 다루는건 사실이다 보니. 부정은 못하겠군.
묵공방이나 내 전속공방 물건은 그래도 버티는 물건이지.
싸구려로 어디 대충구하는 물건은 1시간도 못버텨

점심은 야끼오니기리로 할까.

난 이 사무소 들어올때 받은 무기 15년넘게 쓰고있는데..
흠.. 뭐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

의뢰들어왔으니 사라진다 ㅂ

망할
일로 날 죽이려는게 분명해

그럼 상사를 죽여라

내 일은 날 정말로 죽이는 일인데

어디를 가든 이 세상에선 일이라는건 생명수당에 가깝다만.

끈적하구만.

좋은 저녁입니다

우롱하이랑 베이컨 초밥만 있으면 말이지.

우롱하이가 뭡니까..?

소츄에 우롱차를 타서 마시는거다.

으음..
...맛있습니까?

소츄의 맛이지.

..먹어본적 없어 모르겠군요....

쌀, 보리, 고구마. 재료에 따라 맛이 다르다보니.
뭐라 특정할수는 없군.

전통 지역 술 같은겁니까..?

조금 특정문화적이라고 할수는 있겠군.

그렇군요..
솔직히 술 거의 안해서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소주 말하는거 아니냐

좋은 저녁입니다 코르부스 씨

옛날에는 비만오면 잘린 오른팔이 아려왔거든. 그럴때마다 술을 마시는게 어느새 버릇이 된거라서.
비가 안와도 계속 마시지. 23구는 지옥이었지만. 맛의 골목답게 맛있는 술을 만드는 녀석은 많았지.

소주라고도 하지만. 그경우에는 희석식의 감미료가 들어간 쓴물같은 물건도 포함이잖은가.
증류식 소주가 맞겠군.

23구면 인간도 재료로 쓰지 않습니까..?
물론 안 그런곳도 있긴 하겠지만..

뭐 비교적 좋은 저녁이군
그리고 뭔가 아프거나 슬플때마다 알코올에 의존하면 알콜중독의 지름길이 될거야

혹시나 속이고 인간을 재료로 쓰면 그 녀석을 같이 술로 담궈버렸지만.

해결사인 지금 시점에선 담배나 술을 한다고 해서 딱히 건강에 문제가 되는건 아니니까.

알콜중독 금단증상이 오면 해결사 일 하는데 별로 좋지는 않을텐데

해결사시군요.
으음.. 이 톡방에서 해결사 본건 정말 간만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약보단 알콜이 낫다고 생각하지만요

실력차이가 나는 녀석은 알딸딸한상태로도 충분하다.
호적수거나 내 위쪽을 상대한다면 당연히 알콜을 바로 날려버리지. 그러려고 돈많이 주고 시술했으니.

너희 쪽은 다른건 몰라도 간 강화하는 수술은 꼭 받아야겠다고 본다

그런것 치고는 낮에 한녀석 더 있던 모양인데. 리우쪽 협력 사무소 출신인.

청각강화에 제일 돈을 많이썼다.

리우..?
일단 저는 본 적 없습니다만.. 시간이 겹치지 않는것같군요.

해결사는 신뢰로 먹고사는데 알콜은..
....뭐, 오지랖일테니 말은 줄이겠습니다

옆에서 데스메탈 부르면 무력화되냐

인정받는데는 꽤 힘들었긴하지.
그전에는 뒷골목조직에도 있었다보니.

단순히 청각자체의 증폭만을 다루는건 아니니까.

고막에 음향 필터라도 달았나보군

조직이라.. 옛날생각나는군요
조직에서 생활하면서 먹고살다가 조직 소탕하러 온 해결사 뒤통수를 술병으로 깨버렸었는데 말이죠..후후

나도 외팔이로 살때는 별외별짓을 다해봤었지.

뭐, 정작 깨진건 제 뒤통수였지만요

술병이 깨질정도로 세게 내리쳤는데 쓰러지긴커녕 피 줄줄 흘리면서 그게 끝이냐고 살기등등하게 쳐다보는데..

후후후후..
지금 생각해도 무섭습니다...

뭐 큰소리가 난다고해서 작은소리를 못찾지는 않는법이다.
이렇게까지 하는데는 맹인 외팔의 검사인 시늉을 하는데에 있지. 좀 쓸모없는 행동이긴하다만.

내 팔이 잘려서 누구 식탁위에 올라간 광경은 아직도 생생하군.
지금은 뭘하나?

해결사를 잡아 팔을 자른다음 그 앞에서 요리를 해 식탁에 올렸단겁니까..?

지금은 날개에서 팀장직 합니다.

해결사가 아닐시절이야. 그땐. 무척이나 어릴때였으니까.

날개인가. 회사원노릇을 하는건 내 성미에는 안맞아서.

어느쪽이건간에, 악취미인건 같지 않습니까

회사원과는 거리가 멀지만요

23구에서는 흔한거야 그정도는. 재수없으면 요리먹다가 요리사 마음에 들어서 바베큐가 되는건 그렇게 이상한 일도 아니니까.
이 도시에 멀쩡한 직업은 또 어디에 있겠냐만.

그 정도는 압니다. 저도 일단은 뒷골목 출신이니까요
멀쩡한 직업.. 은 딱히 없긴 하겠죠

그나마 멀쩡한게.. 해결사, 아니면 회사원..
어느것이건 목숨 안전히 보장해주지 않는다는건 같군요

안면있는 사람중에 그렇게 둥지 이주권을 얻으려 과거에 쌩고생을 했다고 들었는데
얼마안가서 날개의 회사가 뒷통수를 쳤다더군.

....
그건 그 해결사가 멍청하군요.

아아아아아아라가아아아아아ㅏ앍

Mondo Cane

갸아아ㅏ아아ㅡㅏㅏ으ㅏㅏ으아아아아ㅏㅏ아아앍 ㅡ!!!!!!!!!!!!!!!!!!!!!!!!

떼끼

넌또왜
아무일 없는데 내가 짖어서 소리친거면 혼난다

그건 어떤의미로?

두분 다 좋은 저녁입니다

말 그대로입니다만

기분 나빴는데 아저씨가 소리쳐서 소리칠 핑계가 생겨버렸지 뭐야

이탈리아어- 개같은 세상이란 뜻이지
빌어먹을! 수재에 전염병이 동시에 터지니 미치겠구만!
빌어먹을 나노로봇은 벌써 사대강을 타고 돌아다니고 있고 말이지!!!

난 좋은 저녁이 아니지만

아저씨 아니라고

이래서 인류의 적들을 내버려 두면 세상이 망가진다니까

아 아랏어 아저씨ㅡㅡ

나노로봇은 인류용이야 이것아

....
늘 볼 때마다 고생하시는것 같습니다..

근데 아저씨는 인간 아니라매

평균적으론 달새씨가 나보다 상태가 안좋았을걸

야! 여기 인간은 이게 디폴트야!

나도 고생했어
나도
나도 고생했다고 해줘 빨리ㅠ

정말 인류의 적스러운 인간들이야

그..렇습니까?
저야 뭐 항상 이렇습니다만..

콜리 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니 인류의 적이 아닌 인간인데

늘.. 그렇다는게 문제.

뭐 남의 인생이니까 내 알바아니다만. 그러고나서 얼마 안가서 죽었어. 그 양반. 의욕을 잃은게 방심의 원인이라던가.

칭찬해달라고 해주면 애 버릇 나빠진다

강하게 클려면 새끼를 절벽으로 던지라고하던데.

응
고마워
나머지 아저씨들은 한참 어린 애한테 칭찬 안해주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도록 해

아 알았어 인류의 적 아니야 ㅡㅡ
됐어?

우리 아빠는 나 던지기 전에 죽어서 괜찮아

날개의 회사에게 일을 받을 정도면 꽤나 노련한 해결사였을텐데, 둥지 이주권에만 눈이 멀어 공증 사무소를 통한 제대로 된 계약을 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이겠죠.

죽게 된 것 또한 스스로 불러온 결과라고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적당한 칭찬은 좋은 버릇 들이기 좋다고 생각하니까요. 후후

냉정하지만 그게 옳은 말이긴해.

보통 부모가 없으면 강하게 자라는데.
힘만 강해졌나보다

꼬맹이한테 애 취급 받으니 기분이 별로인데
아무튼 난 인류편이라고

애를 절벽에서 던지면... 죽어...

줏어들은 이야기니까

힘 강하면 됐지 머

알았어 아저씨
와 아저씨 장하다 착하다 아주 잘한다

응~~ 난 장해~~

낮에 의뢰를 하고 밤에 초밥이랑 술이면 딱 하루일과가 얼추 끝나는군.

역으로 그러고도 안 끝나면 눈물날것같은데

자주 있는 일이다만.

빨리 울어

뭐야 우는거냐

잉잉

오전 3시 13분 부터 4시 34분에 의뢰가 들어오는 경우는 자주 있는 일이니까.

왜 다른쪽이 울고있냐

그거 안타깝네요

13분부터 34분까지라니. 애매한데

80분 동안 뭐든 허용되는 시간이니까. 무단침입이랑 거주구역 파괴를 제외하고.

콜리는 공감능력이 뛰어나니까

와
80분 짱이야

저런, 문단속을 잘해야겠네요.

뭐7ㅏ 허용되는데??

그렇게 되면 역으로 그 둘만 안되는게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말이지

공감능력의 문제였나

문단속 정도론 안 되지 않나

그럼...

머리 셋 달린 호랑이를 마당에 둔다던지...

머리 셋 달린 호랑이는 콜리가 허락 못하는데

응
콜리는 잉잉 울기를 잘해
아저씨 술 잘 먹었어? 저번에 내가 준거

뭐든 허용된다고.

호랑이는 농담이에요
동쪽 대륙에 있다고는 하는데

반대로 그시간이 아닐때 집을 박살내건 침입해서 빼앗아버리건 상관안하지만.

머리 셋달린 호랑이를 어디서 구할건지를 물어야 하냐 그걸 어떻게 길들일지를 물어야하냐

잘우는게 자랑인지는 모르겠지만
술이야 그 자리에서 다 비웠지 콜리씨. 오늘은 뭐 못찾았나

머ㄹ1 셋달린 호랑ㅇ1는 길7ㅏ다 본적 있는데

시간을 정해두는 의미가 있나 그거

드라코니안씨네 동네는 왜 그런게 길바닥에 있냐

응
호랑이 대박 짱큰 호랑이
하얗고 짱큰 호랑이 본 적 있어
3층 빌딩만한 거

자랑인데?????????
와아 술쟁이다 술쟁이
오늘은... 뭐했더라.. 기억이 잘 안나
아저씨는 오늘 뭐했는데?

모두들 평안한 하루를 보내고 계십니까?

아녀
콜리는 오늘 혼나서 기분이 안 좋아요

진짜 시간 정하는거 의미없잖아요

왼쪽 머리는 악한 사람을, 오른쪽 머리는 선한 사람을 먹고 가운데 머리는 가만히 있는대요!

보셨어요???

왜 혼나셨습니까?

위에서 까라면 까라는대로 해야지.
안그러면 발톱이 찾아와서 찢어버릴테니까.

술쟁이가 아니라니까. 그냥 술을 좋아하는것 뿐이라고. 뭘 했냐고 물으면 일했다고밖에 못하지만

한잔 하고 있으니 그렇다고 할까. 이야기꾼씨는 잘 지냈는지

나두 몰라요
그래서 화나
나 왜 혼났지?
지대짱남 ㅡㅡ

무슨 일 하는데 아저씨

가운데 머리는 장식인건가

길바닥에 있을수도 있ㅈ1
선한 사람은 왜 먹어??

장식인가봐

잘 지내다의 기준은 한 잔 하는 겁니까?

글쎄요, 운명 앞에선 모두가 평등하다는 의미 아닐까요?

그럼 반선반악은 누가 먹습니까?

돈만주면 뭐든간. 콜리씨는 평소에 뭘하나

장식이군

뭐, 최소한 이쪽은 그렇지 이야기꾼씨. 애초에 술값벌려고 일하는 놈이니

오른쪽이랑 왼쪽이 사이좋게 나눠먹나보죠.

뭐, 가운데가 우리 선택을 의미할 수도 있죠.

콜리는 인류의 악이랑 싸워
근데 사실 보통은 그냥 시키는 대로 해
응

반선반악같은 건 없어

인간이라는 동물은 필요에 따라 선을 행하고 필요에 따라 악을 행하는 회색분자아니였나.
뭐 선이라는 것도 대부분 위선이지만.

선택인가. 그럼 장식이 맞는것 같은데

인류의 악이랑 싸운다고 하면 정의의 아군 같은 느낌인데. 와중에 콜리씨한테도 시키는 사람이 있는건가

원래 우리 머리는 다 장식이랬어
누가 그랬더라

맞아! 콜리는 인류의 동료야!
대장이 있으니까
아저씨는 대장 없어?

장식이래도 무기로는 꽤 쓸만하지만

아저씨야 돈 주는 놈이 대장이지. 돈값 다 해주면야 남남이긴 하지만
그럼 대장이 시키는대로 인류의 악과 싸우는게 콜리씨인건가

아저씨 박치기 잘하나봐

응! 맞아!
아저씨는 돈 주는 대로 아무나랑 싸우는 게 일이야?

츄하이에 치킨난반정도는 더먹을까.

기차가~어둠을 헤치고~은하수를 건너면~

또왔냐 리우 끄나풀.

ㅎㅇ
하수구 뒤질거같다

잘 한다기보다는 잘 쓰는편이지

정답이야 콜리씨. 꼭 싸우는것만 있지는 않지만 대개는 그렇지

넛케 ㅎㅇㅎㅇ

안녕 미리내씨
그런거 먹고 다니냐

육탄전은 베는 맛이 없어서 역시 싫다.

근데 하수구는 왜.

뭘 먹어
내 입에 들어간건 에너지바밖에 없다고, 적어도 오늘은

의뢰지 의뢰
(모자이크 처리된 검붉은 무언가에 푸른 전류가 흐르는 레이피어가 박혀있는 사진)
코가 마비될 지경이다 아주

하수구는 잘안가지만 청소부한테서도 비슷한 냄새나더라.

그러냐? 그 시간대에는 왠만해선 안싸돌아다녀서

아, 연결됐다.

나는 의뢰때문에 호위 하기도하니까.
그 시간은 위험해서 벨 녀석들이 넘쳐난다는 이유로 일을 받지.

그러냐.

아, 이상한 채널에 연결됐어...

축하해. 나가지도 못하거든.

뭐하는 채널이야
용병이야? 심부름꾼?

그러네. 나갈 수가 없군. 빌어먹을.

난 애초에 일 받는거 내 자유 아닐때가 잦으니까
첨보는놈 어서오고

용병은 아니고
흔한 해결사 A다

해결사라고 한다.
용병도 심부름꾼도 해결사안에 속하는거고.

안 녕

해결사...
그러니까 유능한 심부름꾼이군.
목도 시원하게 날려주는.

뭐하는 채널이냐고 하면 듣기로 다른세상이랑 연결된 곳이랜다.
나도 몰라. 복잡한건 질색이고.

뭐야. 이상한 곳이네.
하긴 요즘같은 세상에 안 이상한게 어딨겠어.

목, 다리, 허리, 팔, 손가락등. 벨수있으면 뭐든. 의뢰의 따라선 뼈랑 살을 분리시켜달라는 경우도 있었군.

사람 조지는 의뢰 주로 맡는갑네

요즘 세상에 안이상한거 없지 ㄹㅇㅋㅋ

시협회쪽에서 내려오는 일도 암살이니까. 대부분은 베는거고.
별개로 받는 일도 베는거다. 누구를 지키면서 베던지. 누구를 죽여달라해서 베던지.

이쪽은 뭐 이것저것 안가리고 다 받으니까

유적이나 외곽 탐험도 그렇고, 누구 조져달라는거도 그렇고, 뒤틀림 관련도 꽤나 들어오고

뒤틀림은 단순히 베는걸로 해결안되는 쪽이 많아서. 벨수있다면 하겠지만.

그것도 그렇고- 뒤틀림 쪽은 모제스라는 해결사가 좀 크게 잡고있는 모양이더라
우리도 개인쪽으로 들어오는 뒤틀림 관련은 컷해버리고, 리우에서 직접 주는것만 받는 거 같고.. 이건 내가 대표가 아니라 확실하진 않지만

M̵A̸Y̴D̸A̴Y̴ M̴A̷Y̶D̶A̷Y̸ M̴̗̈́Ą̶͌Y̶̱̼̹̓̇D̴͍̩͚́̈A̸͚͑͝Y̶̝̐͛ Ẋ̸̣K̴̭͖̈́̔ ̸̩̀͊0̵̛̗͜0̴̜̠̒0̵̥͖̋̅0̸͎̟̓ ̸͖̚0̷͇̎̑͜0̸̺̱̔0̴͔͝0̶̹̙̚ ̸̱̈́0̷̖̲̓0̴̛̺ͅ0̵̝̀0̶̪̙̂ ̸̝̉0̵̧̏0̶͔͔̂0̵̭̈̿0̴̱̫̄̂

Ă̶͖ ̵͖̎X̵̣̓ ̸̝͗Ö̵̯ ̸͎́L̴̡̽ ̵̜̾O̷͓͆ ̴̱̚T̵̠̽ ̵̮̌L̵͍͂ ̶̻̕5̴̼͒ ̵̗̀-̷̖͘ ̵̑͜2̴̗͒ ̵̗̈́1̵̗̔
A̶X̸I̸S̸ ̵1̶ Ņ̵̀2̸̢̍7̷̗̇4̶̳̂8̵̨͊6̴̒͜Ẏ̴̥
A̶X̸I̸S̵ ̴2̴ V̶̙̕R̶̠̅E̷̪͊X̷͉͊2̷͍͛3̵̣͝7̶̘̿
A̴X̷I̷S̷ ̷3̸ A̶̗̽2̴̢̏3̵̔ͅ4̷̠́Q̶͇͘O̴̭̅M̷̻̀
A̶X̸I̴S̵ ̸4̸ Ŏ̶͍V̶̭͗U̸͖͗M̶̅ͅ5̷̩̈4̴̡́9̴̯̂
A̵X̸I̶S̴ ̵5̴ 6̵̜̏1̷̪̅2̷̦̌F̴͍̐P̴̲̆3̷͍̕V̵̐ͅ

함체원인미상의무결성훼손발생.
함내물리법칙손상및왜곡감지됨.
차원닻추력소실되어항행불가함.
항법장치상의충격점변질확인됨.
정신오염및변질현상함내전파중.

구조바람.
구조ㅂㅏㄹ�ㅁ.
ㄱÅ×½ºÆ®��̵͓͇͍̼̈́̍̓͛�̸̛̪̫͂͐͋͌�̶̡͚͚͆̈͘�̴̩̻̎̊̿̅́̉͌̎͌̅͠ͅ�̵̧̮͉̀͛̃̅͗́͊͝

살아있나

조용하군.

아이고 골이야..

아조시 내가 작작 마시라 했죠

하수구 + 폭우
= 뒤질거같음

그건 뒤질 거 같은 게 아니라 실제로 뒤지기 일보직전인 거 아님?

ㄱㅊ 나 수영 할 줄 알어

옛날 옛적 한 옛날에

...음?

아니 저기요 수영 할 줄 아는 사람도 홍수와 쓰나미엔 죽거든요?

흥부와놀부-ㅎㅇ

숨 20분 넘게 참을수 있으니까 하는 소리지
방금 물 속에서 뭔가 꺼먼걸 본거같은데.. 잘못 봤나

조현 어서오고

이럴 땐 눈치껏 이어나가는 건데.

모두 ㅎㅇㅎㅇ

아 ㅈㅅ 탈인간이실줄은 몰랐네 ㅎㅎ;;

눈치 없는 강민호한테 그런 거 기대한 사람이 잘못

썅.

욕하지마 ㅅㅂ!

죽을뻔하지만 않으면 자제하도록 노력하지.

그래 내 부탁을 들어주어 정말로 고마워.

인간 맞는디?
뭔 날 폐 4개달린 외계인으로 보는거냐

눈치따위 개나 주라그래

동백 어서오고

안녕

처음 뵙겠습니다

첨보는놈 어서오고
자기소개 해봐라

폐 4개 달린 외계인이 20분만 숨을 참을 수 있으면 그건 그것대로 폐활량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짐-하(짐승 ㅎㅇ라는 뜻ㅎ)

....
그럴듯한데?

그치? 역시 난 천재야. 어서 폐 4개 달린 외계인 잡아와봐 우리 추측 맞는지 확인 좀 해보게

어라?이름부분이 왜 이래?남들이 보면 오해하겠네

안녕 나는 닉네임 짐승이라고해.나이는 비밀!성별도 비밀!나에 대해서는 천천히 알아가는걸로

티-하

여긴 사실 자기 내면의 모습이 닉네임에 반영된다는 카더라가

혹시 666이라는 숫자 좋아해?

그럼 난 은하수냐

외계인 대신 폐 두개 꺼내서 바느질로 잇는것도 가능?

아니 딱히

은-하(은하수 ㅎㅇ라는 뜻ㅎ)(갤럭시란 뜻 아님)
음 죄송한데 저는 7세 이용가까지만 시청이 가능해서요 고어물은 쵸큼

어이,거기 시티!말 조심해달라구 남이 듣고 내 내면이 짐승인줄 알겠어.

딱히,근데 그숫자 위험한 숫자 아니야?

그럼 순대 내장많이할때 허파 4개어치 달라고 하는건 어떰

666은 사탄의 상징이잖냐

행운의 6이 여섯번이나 겹쳤잖아.

짐승이 뭐가 어때서 그래 짐승만도 못한 인간놈이란 소리 듣는 것보단 귀여운 짐승 소리 듣는 게 낫지 그리고 나는 시티라고 안 부르는 게 나을걸? 닉넴 들어올 때마다 바꿔서

6이 행운의 숫자임? 왜?

미친, 이젠 숫자도 착각하는군. 죽을때인가.

그런걸 알려주면 어떡하냐

허파 4개어치 받아서 뭐 하게 돼지간 니 몸에 이식하게?? 다 죽었는데?

사인: 숫자를 착각함

인과관계가 틀렸다고.
죽을때가 되니 숫자도 착각하는거야.

먹을건데?
아니 돼지 간을 뭣하러 이식함 우리차원 의료기술이 얼마나 발달되있는데

잘 죽어

그래도 짐승이라고 하면 뭔가 이상하잖아.그러니 적어도 비스트나 애니멀이라고 불러줘.그러면 뭐라고 불러?

ㅇㅎ 사인:치매로 바꿔드리면 되겠습니까 어르신?

남이 죽이는건 싫은데
죽고나서 말해주도록 하지.

??? 폐활량 체크해보겠다는 우리의 실험 계획은 어디로 갔나요

ㅇㅋ 타협해서 동물. 아무렇게나 불러도 되는데 그러고보니 나 여기서 닉네임으로 불린 기억이 없네 대충 플레이리스트나 음표 둘 중에 하나 부르면 되지 않을까?

다들 너무 그러지마
동백이 불쌍해보이잖아

전혀 불쌍하지 않았다고

와 순식간에 착하고 연약한 민호쟝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것 보소;;; 나 울어도 됨?

ㅇㅋ 동물이라고 불러.그러면 이제부터 너는 음표다

야호~ 음표다~

괜찮아 원래 당사자는 모르는거랬어

울어 나는 너 우는거 구경할게

안 돼 웃다가 웃으면 빵딩이에 털난대

불쌍하게 만들고 있는게 너라는 자각은 있는거냐

와... 동물이 쟤 그런 놈일줄은 몰랐는데... 안 그래도 다 죽어가는 동백이 불쌍하다고 몰아가는 거 보소 실망입니다;

(검열)

동백이 자기야 욕 안 하겠다고 나랑 약속했잖아

웃다가 웃으면 그냥 계속 웃는거 아니야?

동물이는 잘 모르겠는데

음표 지금 너도 몰아가고 있어 계속 그러면 나 화낸다(^ㅈ^)~♪

(검열) (검열) (검열)

아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야지 사람이 참 센스가 없네 ㅡㅡ

자기야 나한테 계속 이럴거야?

처음 보는 양반이 욕부터 박는 버릇이 있나보네
보기 참 좋아

치워

칭찬해줘서 고마워ㅎㅎㅎㅎㅎㅎ

지금 나보고 꺼지라고 한 거야? 그래 좋아 이 김에 우리 이 관계 끊자 우리 헤어져

안녕 무어

그래 충분히 고마워하도록 해

이 정도면 됐지 뭘 더 바라

뭐야 너 나 알아?
뭐.. 알 수도 있지
열댓시간 자고 났더니 기억이 가물거려서.. 우리 만난 적 있냐?

나는 말로만 감사해햐는 건 안 믿어

손하트 사진 찍어서 보내면 내 진심 믿어줄거임?

어..음...............

아니........................

아니,일단 반갑게 인사해 봤어

영원히 잘가

안녕

(K-손하트 하는 왼손을 오른손으로 찍은 것 같은 앵글의 사진. 네온사인 가득한 밤거리가 배경에 가득하다)
사양 안 해도 돼 내 손하트 받아ㅎㅎㅎㅎㅎㅎ

아이고 동네사람들 저기 동백이란 사람이 저를 죽여서 영영 보내버릴라 캅니다요

인사성이 좋은 편이네...
그래 반갑다

안녕
뭔 놈의 이름이 꽃 이름
그래 꽃 이름일 수도 있지

사양은 안 한다만은......
너 어지간히 화려한 데서 사네

음표가 뭔가 잘못했겠지
동백이가 그냥 그럴 사람이 아니야

응,인사성은 좋은편이거든

시내 나와서 그럼 우리 동네에서 그나마 놀만한 곳 근데 드럽게 재미없는데 그래도 재밌음

영영 보내기도 나쁘지 않은데

멋대로 지어진 이름이라고

와 자연물끼리 편먹네 아이고 아이고 속세의 인간 어디 서러워서 살겠나 하이고오 동물도 내 편 안 들어주네

그래, 고맙다.
그냥 그럴 사람이기도 한데 그냥 그런건 아니었어.

초면인 사람한테 좀 자기라고 그런 걸 가지고 째째하시네 정말

그래
인사성 좋으면 좋지

재미없단 거야 재미있단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알아먹긴 하겠지만은
거기서 뭐 하고 노는데?

알았어 꽃

초면인 사람한테 자기라고 할 수도 있지 자기야

어........................ 님 중세사람 아니었나 피방이랑 겜방이라 하면 못 알아듣지 님

놀랍게도 서당 개 풍월을 읊는다고 대충은 알아먹어
학생이었냐

와 사회인프라가 멀쩡한 세상 너무 부럽다

그러게 말이야
부럽네

안녕, 자기야. 오랜만이야.

그렇게 서러우면 다음부터는 음표 편들어줄까?

그래,고맙긴 일단 내눈에 본걸론 그럴사람이 아니니

무어는 지금 뭐해?

이 쪽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오랜만이지만.. 잘 지냈어?

나?
열여섯시간 내리 자고 두통을 곱씹고 있어

안녕,조현

놀랍군 당신을 폰현대인으로 임명합니다
? 학생 맞는데 어케 앎?

아가가 없어서 잘 지내지 못했어.

그래서 말인데 아가, 아가가 자주 못 온다면 우리 헤어질까?

핫하 사회인프라가 멀쩡한 세상을 마음껏 부러워하도록 해라

조-하(조현 ㅎㅇ라는 뜻ㅎ)

ㅇㅇ 다음부터는 꼭 내 편만 들어주기야 알았지 약속?

와 씨
수중전 너무 끔찍하다

20분 내로 끝내고 왔음?

고맙다
대충 학생들이 그런 줄임말 쓰더라고

그래.. 뭐..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고 해야할까
그동안 고마웠어

학생이면 열여섯시간 못 자지 않나
그런 의미에서 날 부러워해줘

역시 현장에서 일하는 건 끔찍하구나

ㅇㅇ

이거 못 먹겠지

ㅇㅇ 못먹음

말로만 고맙다 할 거야? 이야 요즘 세대 줄임말까지 알고 ㄹㅇ 세기를 뛰어넘은 얼리어댑터 ㅇㅈ합니다

뭔진 모르겠지만 아무거나 주워먹지 마

잘하면 먹을수도 있을 것 같은데

너편만 들어주기는 힘들겠지만 최대한 너편 들어줄게

현장직이야?

또 하찮은걸 베었군.

아, 젠장..
뼈다귀라도 가져가면 어찌저찌 뭐 만들수 있을까 싶었는데
손 대는 순간 부스러지네..

클레리 어서오고
현장? 미?

안녕 안

ㅇㅋ 동물님 님 발언 피피티로 캡쳐떠놨습니다

안-하(안 ㅎㅇ라는 뜻ㅎ)

그래. 안녕하다.

안안녕

안 안녕이라고 하면 no안녕이라고 말하는 게 될까 안한테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내는 게 될까?

하찮은걸 베었다고 투덜댈거면 베지 않는 쪽이
뭐 그 쪽도 사정이 있겠지만

빨리 나한테 더 존경심을 표하라고 학생

쓸데없는걸 베었군 크큭...

아뇨 딱히 존경스럽지는

나도 덕분에 즐거웠어.

듣는 사람이 얼마나 꼬였는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지 않을까?

아니 그냥 해본소리고 나라고 해도 하수구 물 속에서 튀어나온 괴상한 생명체를 회떠먹진 않아

해결사는 거의 다 현장직이지. 99%정도?

안 어서오고

드-하(드라코니안레이디 ㅎㅇ라는 뜻ㅎ)
그만두렴! 그렇게 대놓고 중2병을 지적하면 듣는 사람이 수치스러워 하잖니!

의뢰액수가 높을때면 기대하고는 하니까.
내가 눈을 뜨고 합을 겨룰 정도는 될거라고 기대했건만 아니더군.

의외로 그런 게 미식일지도 몰라 한번 도전해봐

그래.음표 니가 그걸로 기분 좋아보이니 더 말하지는 않을게

안녕하다니 다행이네

이미 전기로 지졌음 ㅅㄱ

전기구이 개꿀맛

중2병은 놀려야 제맛ㅇ1ㅈ1

그런데 헤어졌으니까 더 이상 존대는 해주지 않는 거야? 슬퍼! 누나라고는 해달라구ㅋㅋㅋ

모두 안녕~

그건 ㅇㅈ하지만

괴물 먹어보면 의외로 나쁘지 않아.

3번째 조-하

농담이고, 사실 그런건 먹을게 못되지.

여럿이서 오는구만.

야 니들 그냥 지들이 먹을거 아니라고 나보고 먹어보라는거잖아
요 요망한 꼬맹이 덩어리들아 ㅡㅡ

내 발언을 조롱해봤자 의미없다만.
실제 있었던일을 그대로 말했을뿐이니.

어떤 맛임?

썩은 피맛

야야 들켰다 해산

아니 이 쪽은.. 그 쪽에서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는 몰라도
일단은 서른 다섯이니까

괴물 먹어본 적 있어?

아무리 이 도시가 개판이라도 하수구에서 튀어나온걸 먹어보라는건..

니가 이해해줘 니가 하는 말 전혀 이해를 못 하겠어서 그럼 ㅎㅎㅎ;

우웩 나라면 절대 안 먹을듯;

하수구에서 나온건 아직 안 먹어보긴 했는데 괴물은 주식이야

ㅇㅇ 먹을게 못됨.
먹다보면 맛있어지긴 하는데 슬슬 미쳐간단 증거지.

먹어본 적이.. 있구나
무슨 맛이야?

누7ㅏ 헤어졌다고? 커플 탈출 축하드립ㄴ1다
실제로 하찮은걸 베었어?? 그럼 ㅇㅈㅇ1ㅈ1

상담사 선생님 소개해줘?

근데 나라도 식칼로 모기 베면 기분 개같긴 할듯

처음엔 시체맛이고 익숙해지면 그냥저냥 생고기맛
요즘은 짜증나서 주사기로 주입하긴 하는데

그건 벤 쪽이 더 대단한데

끌레리 너보다 나이 많으니 꼬맹이 칭호 받아들여라

아, 쥐새끼나 바퀴벌레나 그런건 먹어본적 있음
머리에 뭣도 없는 고아였을때 안굶어죽으려고 먹었지만. 쥐는 나름 먹을만하더라

요리해도 썩은 피맛?

고기를 주사기로 주입해요??

바퀴벌레를요????

요리하면 의미가 없으니 요리를 안 하긴 했는데
내가 미식가라 안한건 아니고.

댁한테 말한 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 해결사 양반

ㄹㅇㅋㅋ
바퀴벌레 우욱;

아니, 피만 주사해도 효과가 있으니까
지금 괴물 피 먹고사는 흡혈귀 비스무리한게 된 상황이라

지금 진짜 레알 찐으로 실시간으로 비위 상하고 있는데 저 토 좀 하고 와도 됩니까

하고와라

과거 거북이 수프라고 먹은게 나중에 어떤 다른 고기로 만든거였다는건 알고있지만.

불길한데 사람이냐

(대충 무지개토 이모티콘)

우와!나 비위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

여기다가 토하지 마세요;

아씨 피까지 나왔네

동물아 너도 나랑 같이 토하고 오자

칵퉤

23구에서는 흔한일상이다.

미래의 학생들은 성질머리가 더럽구나

ㅇㅋㅇㅋ 끌레리 꼬맹이

어, 먹을거 없는데 별 수 없지 않겠냐
굶어 뒤지기 vs 눈에 보이는 거라도 입에 쑤셔넣고보기
딱 그 상황이였다고.

아 여따 토하지 마 ㅋㅋㅋㅋ

전 익숙해지고 싶지 않은데요

뭐.. 사람 먹는 인간들 암시장에서도 꽤 많았었지
지금은 믿음직한 무어가 다 감옥에 처넣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사람 먹는거 기분 별론데.

나도 사람은 안먹었다야...

이야 믿음직하고 멋진데

아저씨 요즘 애들 건들지 마.시.라.고.요. ㅡㅡ+

내가 얻다 토하든 뭔 상관인데 여기서 썩은고기랑 바퀴벌레 쳐먹는 얘기 하지 말라 하면 들을거임?
우웨에에에엑

아무리 나라도 사람 먹는 건 좀;

빨리 더 칭찬해

미래의 애새끼들이란..

썩은고기가 아니라 괴물 아니다 괴물이 썩어있으니 썩은고기인가

입대기 싫더라도 3주를 아무것도 안먹어서 기절했더니 억지로 먹이더군.
그뒤로 속여서라도 사람을 재료로 만들었다고 하면 베었다.

더 역겨운 비밀이 가득하지만 적정선에서 멈추도록 하지.

어느 쪽이든 다른 화제로 얘기 돌려주면 안 될까 얘들아 나 찐으로 더 토하다간 빈혈로 구급차 부를 것 같은데

이야기를 돌려서 오늘 술안주는 뭘로 할까로 하지.

방금전까지 그런 역겨운 얘기 하다가 술안주가 나와도 괜찮을리가 없잖아

토하는데 왜 빈혈이 와
이런 이야기도 더 토하게 만들 것 같으니까 관두고
뭔 게임하냐?

젠장 그 얘기도 미성년자 못 끼잖아 어휴 현대사회준법시민 서러워서 살겠나

내가 괜찮으면 그만이다.

육아얘기는 어떠냐
지금 데리고 다니는 꼬맹이가 있는데 너무 힘들어
원래 이래???

절벽에다가 던져라.

우리가 사회적 합의를 하잖아 대화주제를~~

사람을 재료로...음

님 안주를 절벽에다 던지라고요? 워후 화끈해라

그런 과격한 대화를 하지 말자는 거잖아

야 그런 잔인한 말 하지마라

이야기를 섞는 재주가 있네. 쓸모없는 재주라서 칭찬해주마.

나 하던 게임 요즘 큐 안 잡혀서 다른 겜 간잽중인데 영 마음에 드는 게 없음
님이 추천 좀

꼬맹이 협회 대표로서 조언해주지 그 꼬맹이가 어떤 놈인데?

하잖은 주제?

꽃다운 나이에 망할 아들이 생기다니
여긴 어떻게 육아하는 인간이 없어?

칭찬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집까지 멀쩡히 걸어갈 힘이 생겼어 ㅎㅎㅎㅎㅎㅎㅎㅎ

원래 꼬맹이 대하긴 힘들지
나도 가끔 아랫집 꼬맹이 봐주는데 내가 금마 밥 차려주고 앉아서 티비보려고 하면 자꾸 자기 고양이 껴안고 내 품안에 앉아서 '언니는 이런거 재밌어요???' 하고 꼬치꼬치 물어보더라

제 나이에 육아하면 그것도 좀 사회적인 문제라고 해야 할지

걸어가다가 물웅덩이를 밟아서 신발이 딱 젖으면 좋을거같군.

부모가 없어
왜 잃었는지는 굳이 안 물어봤는데.
처음 만났을땐 침울해있더니 지금은 쓸데없이 활발해서 기절시켜서 들고다니고 싶다

그건 대하기 힘들다기보단 보통 귀엽다고 칭찬하는 행동 아님?

왜 저주를 하세요 저주배리어 친다

꼬맹이 몇 살인데? 보통 어린 나이엔 활발하지 않은 게 더 문제일걸

열셋인데 활발하지 않은게 문제인건 알겠으니까 제발 살려줘

애매한 나이긴 하네 근데 님 괴로워하는 모습 보는 건 좀 재밌으니까 일단 가만히 놔둬보라고 조언할래

간단히 말해서. 나는 모른다.

아,얼마전에 있었던 일을 얘기해도 돼?

별로 안귀여워
안귀엽고
귀찮고 성가시고 좀 혼자 놀았으면 좋겠다
저리 가라고 으르렁대도 한 5분 삐져있다가 다시 와서 앵긴다고 젠장

나 토할 이야기만 아니면 ㄱㅊ

미리내 꼬맹이는 몇 살인데

열 셋?
이쪽도 10대 초반인데

성가시지 않냐;;

그 정도 나이면 오지 말라고 말하면 알아들을 나이인데 그냥 혼자 있고 싶다고 아랫집으로 돌려보내면 되는 거 아님?

자기 언니랑 싸우면 내 집으로 뛰어올라와서 지 언니 뒷담까고
그러면 그 언니가 내 집으로 간식들고 찾아와서 사과하고 데려가고

어휴....

버리면 죽을것 같았는데 어떡해

일단 옆에서 죽으러 안가나 감시해야 하는 쪽보단 낫구만

아니아니 차가운 길바닥에 가만히 놔두라는 얘기가 아니라 꼬맹이가 하고싶은 말 하고싶은 행동 다 하게 가만히 놔두라는 얘기였는데 왜 갑자기 저를 아동방치범으로 만들고 그러세요;;;;;

얼마전에 무언가가 땅을 파서 구덩이를 만들더니 뭔가를 파묻더라고 나도 한번 파볼까하다가 근처 아무거나 묻었어

아, 보통은 지 혼자 집 보고있지
꼬맹이 언니가 나랑 친한 해결산데, 가끔 퇴근 늦어지거나 그러면 나한테 부탁해서 애 잠깐만 돌봐달라고 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동방치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언가가 뭔데

사람이었던것 같은데?

구덩이 파봐

쏴

그런이야기 안하는 시간 아니였나.

아 아니지
거긴 인프라가 멀쩡하겠구나

미안 동물 니 말 뭔 말인지 이해를 못 했다 왜 두더지 짓을 하려 그랬음 뭘 묻었는데?

친구 부탁이어도 니가 꼬맹이놈 귀찮으면 맡기 힘들다고 거절하면 되는 거 아님? 왜 꼬맹이 귀찮다고 고민하는 건지 이해를 못 하겠음

경찰을 부르라는 말을 해야했네

나 토할 이야기 하지 말자고 했잖아 자기야 이렇게 나 배신할거야? 진짜 실망이야

쏘라는 말에 토하면 바람만 스쳐도 토하겠네 뭐

사람 묻었단 이야기에 반응한 거임 ㅇㅇ 동백씨 우리 관계 이미 정리했잖아요 구질구질하게 이러지 마요

오케이 일단 파볼게

일단 아직은 그리 역겹거나 무서운게 아니니 괜찮아

그냥 갑자기 뭔가 묻어보고 싶었어.나무열매,잡초,먹다 남은 고기

오늘 안주는 냉중화면으로 결정한다.

사람 묻었다는 말이 없었는데 왜 반응한거야
평소에 대화할때 에임이 부족한 편이냐

아 젠장 몰라 쥐털만한 꼬맹이 내버려두면 하루종일 찝찝하단말이다
그리고 금마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엄청 귀여워

아니 사람 묻은 게 충분히 역겹거든요

냉면?

누가 사람이 묻혀있다고 말했나?나는 사람이 뭔가 묻고있다고 말했을뿐이야

사람을 파묻었단말이 어딨어 꼬맹이들

거기도 인프라가 멀쩡하지 않은가보군

??
무언가가 뭔데? ->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이거 점마가 사람 묻었다는 소리 아님? 아니야? 아님 말고 내가 잘못 이해했나보지 뭐
미안합니다

냉면이 아니라 히야시츄카

사람이 묻은것 같다는 소리잖아

죄삼다 머리 박고 오겠슴다 행님들

요는 사람이 묻은거 같은데가 아니라 사람을 묻었다로 본거군.

나도 오해했으니 그럴만하다.

아무튼 육아 얘기를 하자면...
생존자 팀에 합류시키고 싶었는데 멀쩡해보이는 녀석들도 없고... 생존자팀에 들어가봤자 받아줄지도 애매하고... 결정적으로 이녀석이 같이 다니고 싶다고 해서 빌어먹을 동행을 하고있다

그 사람이 묻었던걸 파봤는데 왠 자루가 나왔어

그건 좀 불길하니 좀 경찰을 불러봐

머리 박았더니 머리에 피쏠려서 코피가 나니까 잠깐만 멈추고 올게

자루 까봐

아
씨
저거 뭐야

그쯤되면 어떻게든 책임을 강요받는거지.
빨리 떨쳐낼 방법이 없으면 나중에 후회하던지. 책임을 중요하게 여기던지 둘 중 하나는 택해야한다.

두근두근 과연 자루에서 뭔가 나올까?

하수도에 왜 사람이있어...
는 쥐새끼들인가

차림새 보면 해결사같은데..

왜 까기도 전에 놀라는거야

아니, 책임을 중요하게 여기긴 하지만 힘든거야

아, 별개로 놀란거로군.

하수구에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너랑 비슷한 이유는 아닐까.

콜라 하이볼에 안주는 냉중화면. 습해서 끈적한 느낌을 날리기는 딱좋은 조합이다.

아...아쉽다

아 맛있겠다

뭔데 아쉽지

그렇겠지 보통은..
흠.. 왠만하면 충돌하고싶진 않은데

열었는데 뭔지 모르겠어

곤란한 일에 엮이지나 않으면 좋겠군. 리우 따까리.

내 말이 그 말이다

뭔지 모르겠으면 사진 올려봐. 짐승 꼬맹아

※깜놀주의
(자루속엔 어둡지만 붉은빛이도는 덩어리가 들어있는 사진)

곤란한 일에 엮이기 싫으면 총을 들고 대화해봐.

여긴 총같은걸 들고다니는건 사치를 부렸다는 말인데.

총?

어...
풍선이었으면 좋겠네

총이 사치... 일 수 있지. 그렇지.

대체로 친절하게 대화하면 받아주지만 총을 더하면 더 잘해주지.

뭐든간에 엮이면 좋을것 없는걸 파본거같은데.
못본걸로 하는게 낫지않나.

난 총기류 손에 안맞아서
내 스승놈이 쓰긴 하지만

고기네
무슨 고긴지는 모르겠지만 손은 대지 마

더럽게 세금이 많이 붙어서 나도 안쓴다. 총은 베는 물건이 아니기도하고.

그리고 총알같은건 피하거나 튕겨버리면 그만이라서. 그닥 쓸모 없지.

아까비...불 피우고 있었는데...

총알을... 튕겨...
대단한 세상이군.

총을 쓰는거보다 차라리 시술을 더하는게 장기적으로는 이득이니까 말이지.

그닥 어려운건 아니라서
총알을 본다
칼로 튕겨낸다
끝

자루는 다시 곱게 묻었어

탄환은 완전히 직선이 아니라 포물선이니 쏜방향에서 예측하고 칼등의 각도를 조절해 튕겨낸다.

이제 기억에서 잊으면된다.
귀찮은 일은 엮이기전에 싹을 자르는게 좋으니까.

안 말에 동의.
아무것도 못 본척 구는게 최고지

아니 뭐 그리 복잡하게 생각하냐
그냥 쐈네? 튕겨야지? 하면 끝인데

누가 제자가 되고싶다고할때 가르쳐준 말이다만.
실전은 당연히 네가 말한대로 이루어진다.

그렇게 하는게 낫겠지.근데 주변에 누가 오나봐 바스락거려

일단 몸 숨겨 꼬맹이

제자는
안받는게 좋다

라고 스승놈이 맨날 나한테 투덜거렸었는데

아니 경찰에 신고를...

그렇지.
얼마 가르치지도 못하고 죽었으니까.

알았어.일단 몸 숨기고 누구인지 본 후에 신고할게

받긴 했단거구만

1급이였던가,너

그래.

제자놈은 어쩌다 죽었냐
말하기 싫음 무시해도 ㄱㅊ

정확하게 말하면 제자라고 부르기도 전에 검을 배우고싶다고 알짱거려서. 책임지기 싫었지만.
매일 내 사무소에서 수발을 들고 있자니 곤란하더군. 이제 갓 앳된 티를 벗은 그런 애송이였다.
자기 가족이 손가락에게 죽어서 복수한다는게 이유였던가. 결국 손가락에게 죽었다.

그냥 쫒아내는것도 방법이였을텐데
몇급이였냐?

5급.

5급이 손가락한테 나대면 죽을 법 했지

해결사들 사이에 쓸데없이 정이 들면 곤란해진다걸 경험으로 알게된 일이었지만.

정이니 뭐니 개나 주라 그래
부와 명예가 곧 진리야

그걸로 끝이었다.
베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삶이라는건.

으

허어.

이

익

뭐여.

여
여어

으를 90도 회전시키면 이

하...

아........

뭐요

뭐가요

아냐.
사냥실패.

저런

안될때도 있지.
능력은 이미 다 써버렸고.

저런

야 저거뭐야.
무전긴데 머릿속에 뜨고 (검열)이야

^-^)/
실패

어차피 오늘 먹을건 챙겼어.

이런곳에서 총을 쏘면 대체로 문제는 먹을게 아니라서.
총알이지.

?무전기임? ??머릿속에 뜸?? ???이것도 뜸???

이건 나도 좀 궁금한데

그래 (검열)것

으아악 욕했다

욕이 나오게 생겼잖아.

야아 내가 이 때를 위해서 유X왕 카오게이짤울 모아뒀어 감상 좀 말해줘

둘다 인성이 정상은 아니구나
잘 알았어 아저씨들

콜리야 쟤 나한테 욕 해

넌 왜 나한테 욕해

밤에 핸드폰 보다가 놀라서 얼굴에 떨어트렸어

사람 얼굴 보고 놀라는 건 실례잖니 어서 저 노란머리한테 사과해

싫어
쟤도 일부러 놀라라고 표정을 저렇게 하고 있을 거야
분명해

(검열)같다.

우리가 싫어?

총알이라니까 오늘 꽤 많이 맞았는데

너희는 잘 모르겠는데.
굳이 싫을 이유가 있나? 둘다 싫어하면 이쪽이 모양새 빠질 나이일 것 같고.

내 기억 맞으면 자기 부활한 거 자랑하는 그냥 평범한 자기소개 장면이었을걸 어서 완전부활★퍼펙트★죠노우치한테 사과해

아잉 좀 더 격한 반응을 보여줘

무슨 죄를 지었길래 총알을 많이 맞았어.

상대팀 에임이 좋았나봐

(검열) (검열) (검열)같다고!!!

잘못은 계약한 녀석이 잘못한거고.
멍청하게 계약해놓고 화풀이를 악마한테 하는경우는 흔하니까.

이잉 동백이오빠 19살한테 욕을 해도 모양새 안 빠질 나이야???

악마랑 계약한 쪽이 문제긴 하지.

욕은 괜찮아. 정으로 주는거다.

그러네
상대방 에임이 좋았나봐

이잉 동백이 아저씨 21살한테 욕을 해도 모양새 안 빠질 나이야???

뭐야 욕 봤네 수고했음

정이 참 구수하네요 너무 좋아서 사이버수사대한테 신고해버릴뻔

욕은 정으로 주는거라니까.

그래. 다행이고.
어차피 삐소리 처리되던데 뭘. (검열)

우리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정이야

형아 나 무셔어

에임이고 자시고 뭘 어쩌려는지 내버려뒀더니 리볼버로 6발 다 맞은거니까.

형아가 아니라 누나인데요
누구세요?

욕하면서 정드는거다.

뭘 내버려두기까지 했대. 도망가지.

아니 님 말고요

아 그러네 동백씨 님 여자임 남자임?

악마는 그런 거 다 피할 수 없음??

인생 종친녀석이 뭘 어떻게 하는지는 항상 보는거니까 감상해두거든.
도망을 왜가.

남자.

ㅡㅡ^
주어를 제대로 말해주세요
뻘쭘하니까

그니까
내가 아는 악마는 그런 거 다 피하던데

일부러 맞아준건데. 어디까지 발악하는지 보고싶었던거라고.

귀찮으면 도망쳐야지.
아 총알 찾았다.

알았어 아저씨
남자구나

역시 인류의 적들이란
취미가 이상해

동백오빠. 오빠 본명 점순이예요???

한국어는 주어를 생략하는 맛이 있는 언어라서 그만

악마는 총 맞아도 안 죽어?? 와 존나 좋은데?

글쎄 니가 적이라면 적이겠지만.
세상에서 끝장난 인생들을 청소해주는건 고맙게 생각해야하는거 아닌가?

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그 아빠가 마름이야?

ㅡㅡ
그래도 주어 말해

그런 말을 하는 시점에서 인류의 적이란 거야
하여튼간 인류의 적들이란

계약 한번도 못해본 악마는 총이 아니라 각목으로 때려도 죽겠지만.
급이 다르니까.

주어를 말해'주어'?

아 뭐야 악마 종특이 아니구나
실망...

노잼

하기야 방금 말한것도 푸념이야.
미움받는건 익숙하지만 익숙하면서도 지긋지긋하거든.

콜리는 인류의 적 미워하지는 않으니까 걱정 마
그냥 뭐.. 인류의 적을 없애는 건 내 일인 거고
일이니까 하는 거고
애초에 미워서 하는 싸움은 지치고 재미없고

ㅈㅅ

아 푸념이었어? 그럼 그냥 관두면 되지 않음?

벽보고 반성해

거둬들인 영혼 만큼 죽어도 죽은게 아닌거야. 그래서 계약을 못한 악마는 굶어죽든 맞아죽든 하나고.

벽이 나하고 아이컨택하기 부끄럽대

안하면 언젠간 죽으니까.
먹고 살려고 계약하는거라고.

다른 이유도 있지만 그건 말할 이유가 없지.

컨티뉴 가능 횟수 적립하는 개념인건가
슈X마X오의 별처럼

점순이가 누구람.

아~~~~~~ 점순이 드립 안 통하는 차원이에요 안타깝습니다...... 동백꽃 소설 여주임

벽하고 얘기할 수 있어??
그럼 내 방 벽한테 내 말 좀 통역해서 전해줄 수 있어?

그으래.
난 닉네임이 왜 동백인지도 모르겠다고.
아무 상관없는 이름이고.

너어 봄감자가 맛있단다

뭐라고 전해줄까 문장 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니가 쓰는 무전기 이름이 동백이인가보지 동백아~하고 불러봐

동백아

응 왜 불러?

무전기인 척하지 마

오늘 내가 너한테 구멍을 내서 미안해
아파도 참아

내가 너 들고 있는 무전기 맞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고? 킹받네;;

니 벽이 언젠가 너 복수하겠대 죽여버리겠다는데?

역시 가루도 안 남기고 부쉈어야

지금도 늦지 않았어

좋아

살아서 돌아와~~~~

말할때마다 닉네임이 뜨거든.

쳇. 그래서 동백씨의 동백씨한테선 응답이 있었습니까

아니...

저런... 괜찮아 언젠간 동백씨의 동백씨도 다시 마음을 열고 대화하려 올 거야. 포기하지 마 너무 낙담하지 말고

아니, 무전기가 제멋대로 마음을 열면 곤란하잖아.

좋은 저녁..입니다

안녕하냐

짐승 등장!!

요즘 존재감이 희미해지는 인권없는사장님 왔다

그러냐.

그러하다

피가 잔뜩 튀어서 끈적하군.

산 토끼 토끼야아아
어어디를 가느냐아아

구워먹었다

깡총깡총 뛰어서... 어, 뭐였지...

땡! 그 다음 가사 그거 아니지롱!

산고개 고개를 나혼자 넘어서어
토실토실 알밤을 주워서 올테야

그런 노래가 있었어요...?

응! 그 다음 가사가 이거야!
인코그니토 안녕 안녕 안녕 처음 만나는 거 맞지?

차원차인가부지

몰랐어요... 네, 처음이네요.
차, 차원차...

확실히 차원차일수도
브이도 처음 만나는 건가?

그럼 이제부터 알면 되지! 만나서 반가워! 오늘 잘 지냈어?

저도 반가워요. 네, 그럭저럭요.

요 꼬맹이들
토끼 꼬맹이도 하이

응! 인코그니토는 토끼 좋아해?

안녕안녕! 잘 지냈어?

안녕하세요...
토끼요? 좋아해요.

그래? 그럼 토끼 키워볼래?

어어, 잘 지냈지.
의뢰비를 3분의 1로 나눠야한단것만 빼면 아주 좋은 주말이였을텐데

왜? 셋이서 일했어?

다른 고기에 비해서 담백한 편이라 조리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는 고기인걸.

어... 갑자기요? 싫지는 않은데... 친구들한테 물어봐야 될 것 같아요.

아-니

의뢰 도중에 만난 해결사들이랑 대화 좀 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확인해보니까
그 빌어먹을 영감ㅌ..아니, 언어 순화..
빌어처먹..아니아니
의뢰주가 다른 녀석들에게도 의뢰를 맡겼더라고. 젠장맞을

어제 하수구건이냐.

ㅇㅇ 그거

응! 물어보구 와!

????????? 그거 사기 아냐??????

이쪽은 엄지 휘하 조직 간부의 목을 가져오라는 의뢰였는데.

안녕안녕

언제나 뇌가 새롭게 초면이 아니더라도 초면처럼 살자

어, 다들 좋대요. 그런데 어떻게... 데려와야 하나요?

응! 그.. 혹시, 그, 혼자 있니?

목... 무서우신 분...

일단 제 방에 혼자 있긴 해요.

사람베는게 일이니까. 꺼려하는 녀석은 많지.

바니바니 당근당근

계약서에 적혀는 있었어. 글씨가 매우 작았을 뿐이지

하.....어딘가의 토끼의 복실한 털을 조물거리면 기분이 좀 나아질거같은데

당근당근!

으응 그러며언 잠시마안

쁴꼬마 어서오고

모가지냐- 챙겨오라곤 안하디?

쁴이익
쁴약삐약

(대충 끄적거린 병아리 낙서)

귀여운데

그으건
강아지 털 만지작거리세요!
강아지 있는 집은 토끼가 무서워해서 안돼 >:3

(*안코그니토 방 벽에.. 크레파스로 그린 문이 뿅하고 생겨씁니다. 문을 열면 토끼 용품이 와장창 들어있고 와기토끼가 상자 안에 들어있다! 토끼 키우는 법 책도 왕창 있다! 와! 토끼언어 번역기도 있다!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한 토순이 호출버튼도 있다!)

상자에 곱게 담아오라더군. 이쪽과 연결된 둥지의 금기를 어긴거니까. 죽을만했지.

잔혹한 얘기를 봐버렸다

뒷세계의 비밀을 또 알아버렸어

사람 베는 게 일이라곤 해도, 목을 취하는 건 조금 무섭네요...
우와. 와. 어... 어...
신기하네요! 음, 어. 잘 키울게요. 귀여워...

뭐래
너 말야 너
깡총 토끼 말고
널 조물거리고싶다고

우리 댕댕이는 내 얼굴 핥아서 싫어

안귀여움
암튼 그럼

고건 죽을만했지
ㅇㅈ하는각이고욘

응! 잘 키워줘! 이름도 지어주구!

나?
나 조물거리는 값은 비싼데 >>:3

뭐야ㅋ 얼만데
제시해라 꼬맹이

누구 목 벴다는 소리랑 귀여운 대화를 동시에 보니 심숭생숭하구만

착하고 친절하게 살기 이틀

그놈 하나 베겠다고 밑에 똘마니까지 포함해서 베어버린 숫자가 좀 많아.
덕분에 씻기만 한시간 반이군. 옷 마를 때까지 의뢰가 없었으면 좋겠는데.

?????
어이 토끼 꼬맹이
내가 여기서만 이러지 원래는 착하고 친절한 편이라고

나쁜 말 안 하기도 포함이야 >:3

그러게나 말이다.
한쪽에선 토끼분양이야기랑 한쪽에선 칙칙한 일이야기랑

작고... 털이 부드러워요. 이름... 고민해 봐야겠어요.
토순 씨는 신기한 분이시네요.

토끼가 좀 다재다능하긴 해! 응! 이름 이쁜 걸루 지어줘야 돼 >:3

그건 좀

염통꼬치랑 맥주로 할까. 오늘은.

그럼 토끼 못 만지는 거지 뭐어 <:3

하아.....

내 주말 내놔아

저런 아이한테 저런 조건을 받는다면 일찌감치 포기하는게 나을거같다만.

으아악 그런 건 못 줘

한숨 금지

(토끼를 쭈욱 잡아 늘리는 갈색머리 여성의 낙서)

그래도 소용없어 >>>>>>>>:3

주말!주말!주마아아앍

일들어오면 평일이고 주말이고 없다만.

으아아악 나도 주말 가지고 싶어어어

주말내꺼야주말내꺼야주말사줘사줘사줘

최근에 쓸데없이 무인드론을 해킹했는데 우리회사에 날려버리면 아맞다 우리회사 사장이 나야 아 개싫어 아아아아으

사장이 저런 회사면 질색이군.

토끼는 일 안해도 당근이 자라나잖아

나도 토끼할래

ㅋ
상처받음

회사냉장고에 맥주 넣어놓으면 복지는 충분하잖아요

뭐야 사장님이었어?!?

>>>>>:3
토끼도 열심히 당근 키워야 하거든?!?!??
(당근 텃밭 사진!)

뭐 회사같은거랑 안맞는 체질이기도하다만.

거지사장님
복지사각지대에서 일해요

와 주름 몇겹이야
그래도 전원생활이 훨낫다 흥

사장님도 고생하는구나

전원생활도 나름 고생이거든?!?

조만간 괜찮은 투자처가 생길 것 같긴 한데

전원생활이 머가 고생이야
그 뭐냐 고양이 유튜버 보니까 물고기도 널려있고 좋던데

툭하면 벌레들이 와서 당근 파먹구
농약은 뿌리면 안되니까 또 일일히 설득해서 보내야 되구
또또 막 이장님한테 잔소리 듣구

벌레를 설득... 본업이 드루이드시구나
이장님이 잔소리를 하면 도망치면 된다구

말 통하니까 응!
도망치면
도망치면
이장님이 혼내...... <:3.....................
사장님이라서 이런 고통을 이해 못하는구나

어디 메르헨도 아니고. 뭔소리인지 모르겠다.

아니 내가 혼나던 시절에도 도망치는걸 좀 잘했거든

인권제로 사장님은 결국 출근을 하고 말았어요 아이고난

자기가 사장을 잘하는줄 알아라고 하고싶던 계약자가 떠오른다

어째서 나같은 차세대 청년리더를 보고 그런게 떠오르실까

그러게나 말야

하이

헬로우

나이스투미츄

하우 아 유?

암낫배드

미국 서버여?

댓츠 그레잇

그런가봐 물총그랜드챔피언ww

클났구만 내는 영어 까막눈인디
내는 신경쓰지 말고 대화 혀

근데 멀쩡하게 의사소통이 되잖아

니 나한텐 영어 아닌 말로 말했잖여 긍게 읽었지

오케이!

그 말 했다고 바로 영어로 말하는 거 좀 보소 ㅋㅋㅋ ㅋㅋㅋ

콜리는 글로벌 인재라서
혹시 글로벌이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의수 정비를 해야겠는걸.

차곡차곡

뭘 차곡차곡이냐

어...
나도 몰라
정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ㅇㅎㅇ

웃겨?

본인이 말했으면 답은 본인이 찾아.

그러면 어..
안 도와준 사람에 대한 원망을 쌓고 있어
차곡차곡

그런가.

응
어떻게 생각해

아무생각없다만.

웃겨.

잠시 자리를 비우지.

잘 가~

안녕

아무도 없나?

일때문에 끈적해서 치우느라.

무슨일이었는데?

베는것.

뭐 내가 일이라고 하면 사람을 베는것 그뿐이다.

슉
슈슉

아...

에...

여분옷까지 빨아야하는 사정이라 몇일 협회에서 오는 의뢰가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의뢰 거절하면 되지 않아?

그건 특색이나 가능하지.
협회 협력 사무소인 이상 위에서 주는 일감은 무조건 해야한다.

아프다고 하고 빼도 안돼?

될거같냐.

???????????
그럼 막 열 나고 기침 콜록콜록해도 일하러 가야돼?

어지간해서 병걸릴 이유도 없지만.
나보다 서열높은 녀석들이 까라면 까야지.

Wow...........................
아픈 채로 일하다가 죽으면 어떻게 해? 사망보험 있어?

있긴해도 조건에 안맞아서 보상 못받는경우가 더 많지.

뭐 내가 죽는다고 해서 주변 연고있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의미없다만.

안타까워.

그렇구나
알구서 협회 들어간 거 맞지?

피곤하다..

다른 선택의 여지도 없지 않았을까 싶은데.

오늘 일이 힘들었나보네. 괜찮아?

동정받을 만큼 거지같은 인생도 아니고 내가 원해서 하는일에 불만있나?

ㅇㅇ아임뽜인떙큐앤유다

너흰...사람등치만한 개 키우지 마라.....

피곤하면 자든가 아저씨 ㅡㅡ

그을쎄 선택의 여지가 없는 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키우던 동물이 어느날 갑자기 주인을 무는게 싫어서 안키운다.

아니! 알고 했음 됐어!
불공정계약이면 협회 고소하라고 할려구 했지

강아지들한테 이빨 조금만 보여주면 바로 배 까더라

뒷골목 조직에 있어도 만족스러운 합을 나누지 못하니 해결사로서 신뢰를 쌓으려 한참을 고생했고
그 결과가 시협회와의 협력 사무소로 인정받은 거니까.
지금은 썩나쁘지않아. 만족스러운 합을 나누는 경우는 드물지만.

내가 살기 뿜으면 ..
...... 그러게 우리집 똥개는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네..
..음.....

우리집 똥개는 나 자주 무는데
지 무거운건 알아서 씻기려고하면 아예 드러누워버리고

7ㅐ 말고 용대7ㅏㄹ1는 ㅋ1우는데

음 상처같은게 나면 반사적으로 상처낸 쪽을 베어버리는 버릇이 있어서. 보복성으로 말이지.

뭐어어 콜리는 기본적으로 늑대니까요
늑대들의 왕이니까요
상식이 있는 개과 동물이라면 콜리한테 잘 보여야지

용????????????
와대박인류의적

글자를 참 못알아보게 쓰는구나.

성깔 더러운거보소
너 친구 없지?

용용 ㅎㅇ
아 나도 용가리같은거 키우고싶다

그럼 늑대는 인류의 적 아ㄴ1야??
못알아본다니 다행ㅇ1네

왠만하면 안엮이려고들 하지. 나도 내 문제가 뭔줄은 안다.

콜리는 예외로 인정받아서 인류의 적 해당사항이 아니랍니다

늑대의 왕이면.. 거 뭐냐 신화속에 하나 있었던거같은데
까먹었네. 이쪽엔 관심이 없어서

그래도 니 ㅈ될때 대비해서 친구는 만들어놓는게 나음
나도 검지에 나를 친구라고 주장하는 머리가 돌아버린애 하나 있긴 하거든

그럼 에즈도 인류의 적 아님

아 그런거라면 위쪽에서 신임은 받고있으니까. 지부장쪽에선 이래저래 사정을 봐주는쪽이다.
몇가지 지적은 받고있지만.

사실 왕인지 아닌지는 좀 헷갈리지만
뭐..
뭐..
하여튼 짱센늑대니까

ㅡㅡ
인증서 받았음?
없으면 인정 ㄴ

그럼 넌 인증서 있어??

응

? 그거라면 1급 대부분이 마찬가지지. 애초에 신임이 없으면 1급자리를 어떻게 다누?
그러니까 흐음.. 니가 쇼파에 드러누워서 댕댕이 뱃살 조물락거리면서 티비보고있을때 저렇게 창문을 깨면서 나타나서 치킨사달라고 징징대는..
...

......??????????????

인증해

사적인 식사정도는 한다는 의미다. 무에 대해서 이야기한다거나.

사람을 2x층에서 바닥으로 내던지면 뒈질까요 안뒈질까요

뒈졌으면 좋겠다

안죽겠구만.

제에에엔장

(먼가대충 복잡한 서류... 가짜같지는 않습니다 >.0)

보통은 죽던데

처참하게 깨진 내 창문과 바닥으로 흩어진 유리조각을 청소하기 귀찮은 내 마음을 위해서라도 뒈져야해

그건 친구가 아니라 웬수라고 생각하는데..

ㅇ1왜진
그럼 쫓아7ㅏ서 죽여

아니 보통은 죽는다니까?!?

아니
정중하게 계단으로 올라와서 문 두들기면 치킨 냄새는 맡게 해줄 생각 있다

그리고 다시 올거같음
지 무기 놓고 떨어진거보면

그럼 난 수천번도 죽었겠군.

치킨이라고 하니 가라아게 안주에 사케나 마실까.

꼬맹이들아 생각해보렴
바닥에서 2x층까지 도약해서 창문을 레이피어로 깨버리는 사람이
2x층에서 바닥으로 반송된다고 죽을리가 없잖냐

역시 당신들 인간이 아니라 인류의 적 카테고리지

말 나온김에 치킨시킨거 좀 보내주리 꼬맹이들?

돈만있으면 이 세상에선 가능한 일이다.
돈없으면 불가능하고

난 사지 다 멀쩡히 달려있진 않지만 암튼 인간 맞어 늑댕아

7ㅓ긴 물ㄹ1법칙ㅇ1 도대체 어떻7ㅔ 되먹은7ㅓ야

이전에도 총알 튕겨내는걸 이상하게 생각하는걸 보니 다른 세상에선 비상식적인가보군.

모든 일반적인 상식이 특이점이라는 이름 하에 무너진 곳임 ㅇㅇ

역시 당신들 콜리랑 한판씩 싸워야겠어
콜리랑 싸워서 살면 인간인거고 죽으면 인류의 적인 걸로 ㅇㅇ

50층 정도 위에서 측면벽에 90도로 딱붙어 붙어 서있다 하강하면서 지상에 있는 목표에 발도로 목을 치는 기습은 자주 한다만.

그래 댕댕아
오구오구우쭈쭈

개는 냄새나서 싫다.

약한 사람은 싸우면 죽을텐데

약한 사람은 알아서 잘 사려야지
밤에 멋대로 싸돌아다니다 죽으면 본인만 억울한거고

인간도 아ㄴ1고 인류의 적도 아닌데

그런 세상은 슲픈걸..

콜리는 인간 아닌 것만 죽이기로 계약했거든
그니까 콜리랑 싸워서 살면 인간인걸로 ㅇㅇ

그런 논리구나

그렇지

그건 ㅇㅈ
인간ㅇ1 아닌데 살면 인간ㅇ1야?

죽으면 양지바른 곳에 묻어줘

밤에 멋대로 싸돌아다니다 죽기 싫은 녀석들 호위도 자주하니 말이 묘하게 느껴지는구만.

암살 전문으로 하는 해결사들을 맡아서 처리하는 해결사들도 있으니 뭐..

논리 한번 간단하네

사회가 혼란스러우면 민중이 괴로운 법인데.

인간이 아니면 보통 죽어
그... 걔네 태생상 콜리가 천적이라서
그래도 살면..어... 콜리가 죽을 때까지 쫓아가지

칼라일 아저씨 나이 몇살이야?;

1028살. 왜...?

한 천살정도 먹은 것처럼 이야기해서
내 눈이 정확했네요 아마도 인류의 적 아저씨

아저씨를 뛰어넘어서 할아버지를 초월한 나잇대 아니냐

그래도 아저씨야

마음은 아직 28 장정이야

그런 논리라면 콜리는 아직 미성년자인데요;

그래 나도 마음만은 이팔청춘임

알았어요 아저씨 ㅡㅡ
28살이어도 나한테는 어차피 아저씨임

똑똑!!누구있나요?

없는듯

피자는 있는데 하나 먹는건? 끄~~~끄끄끄

뜬금없는데 파인애플 피자는 비건 피자에 들어감?

햄이랑 기타등등을 빼면 되지롱 끄 끄 끄

햄이랑 기타등등을 빼면... 피자를 뭔 맛으로 먹음

피자는 원래 파인애플 맛으로 먹는 거 아니었수? 끄~~~~~끄 끄 끄

피자는... 파인애플 맛으로 먹는 거임?
피자에서... 다른 식재료는 피자의 맛을 느끼는 데에 큰 역할을 하지 않는건가?
그렇다면... 파인애플만 사다 먹어도 피자를 먹었다고 할 수가 있는 것인가?

사실 내가 파인애플 피자 만 먹어서 그래 끄;

다른 음식은?

다른 식재료 토마토도 중요하고 치즈도 중요하고 그렇지만 파인애플이 없으면 의미가 없지롱~~~~~~~

다른 음식? 군용 식량 같은거 보여주면 되는건지? 끄끄

군인임????

그렇다구 끄~~~~끄 끄 끄
항상 노트북 잡고 일하고있긴 하지만 아무튼 군인이지롱~~~~~~~~

군인(백수)임????

백수 아니라 정보병이지롱 끄~~~~~끄 끄 끄

아 정보병
정보병은 노트북 앞에서 놂? 와 개꿀이네 나도 정보병할래

항상 개꿀인 것만은 아니라구 퍼렁별인씨.........ㅠ

힘든 거 있어?

눈건강이 좋지 않다면 정보병은 포기하는 게 좋지롱

소화기관과 폐건강은요?

진짜 하루종일 노트북만 보게 된단 말이지 끄;;;; 개꿀이긴 무슨 상관한테 계속 굴려져야 한다 이 말이지롱~~~~

아까워라. 무의식적으로 의수로 컵을 잡았다가 깨먹었군.

폐건강은 모르겠는데 끼니 스스로 잘 안챙기면 하루종일 밥 못먹을 수 있지롱

끄; 컵이랑 손 괜찮으신지?

굴려지는 거야 뭐 군바리면 안 그럴 수가 있나

얼마짜리였는데?

와 밥을 안 줘? 선넘네; 부대 내 가혹행위인지 뭔지로 꼰질러버려

그리 비싼건 아니지만. 산지 몇달 안된 물건이라.

와 그건 진짜 아깝다; 똑같은 거 새로 살 수는 없음?

하나더 있으니 문제는 없지만 여분컵은 내일또 장만해야한다.

흠

짐승 등장!!!

그러냐

#앗 네임미스 ㅈㅅ

한적하구만. 일도 없어서 오늘은 한가하다

부숴먹은 컵은 다시 샀고 공방에나 들릴까.
그 아이가 잘 있는지도 봐야할거같고.

빨간 망토는 죽었습니다.

동화냐.

실화입니다. 레드 후드는 죽었습니다.

그렇군. 죽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감동실화

감동이 틀렸어...

감동란

레드 후드는 조건에 따른 불사 특성이 있었던 이였지만 죽었습니다.

감동적이군.

타의로 죽건 자의로 죽건 수명이 다해 죽건 병으로 죽건 사고로 죽건
인간이라는건 언젠가는 죽는 생명이니까.

감동이냐고

짐승 등장!!!

감동이라는 말은 이해할수없군.

감동란이기에 감동적이란 말을 했을 뿐이네만.
퍼렁별인들이 좋아할 만한 유머를 가져왔는데 역시 맞지 않았던 모양이군.

어서오도록.

안녕!엘?

농은 해도 유머는 잘이해하지못한다.

그렇다. 나리리라 불러도 좋네.

아저ㅆ1 그런 유머는 퍼렁별인들도 싫어할7ㅓ 같아요

퍼렁별인들은 그렇다는 것인가. 좋다. 그렇다면 다음부턴 그럴싸한 농담거리를 가져와 보도록 하지.

그건 아닙니다.

나리리?이름 되게 독특하네

흥미롭군. 내 상관은 이 유머를 듣고 대단히 만족스러워 했네만.

퍼렁별이 뭐야?

나 하나로 일반화한다면 그건 확증편향이라고 한다.

우리 종족의 모든 이름은 대체로 세 글자로 끝나는 편이네. 독특하다기보단 흔한 편이다. 이런 이름은 말이지.

지구. 우리는 그 별을 퍼렁별이라 부르고 있네만.

말하는 걸 유추해보자면 사람이 아니라는건 알겠군.
혈귀라던가 괴물은 본적이 있지만.

그렇구나.신기하네

아!지구가 푸른빛이 돌아서 퍼렁별이구나

흠

무슨일이야?안

아무일도 아니다.

그보다 왜 이름이 짐승이냐.

나도 몰라.여기 들어왔을때 이름이 짐승이라서 이대로 쓰고있어

그럼 너는 인간이더냐 아니더냐

일단은 인간이야

혹시나 동물이 말이라도 하는건가 하고 생각해서 물어본거였다.

오!그런이유였구나

감탄사를 붙일정도의 반응이었나

배달왔습니다ㅋㅋ

안녕하냐

끄~~~~~끄끄끄 좋은 저녁이라구 퍼렁별인들~~~~~~~~

단건 질색이다.

힝이지롱ㅠ 끄 끄 끄;
하지만 한번은 먹어보는 게 어떠한지?? 맛있다구~~~~

그래그래
안녕해보이는구만.

거절한다.

민트초코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

왜 그런걸 먹는거지.

달면서 상쾌하다고

무슨이야기중이야?

상쾌한게 아니라 치약이라고 생각한다.

민트초코.

민트가 치약맛인게 아니라 치약이 민트맛인거라고
편견을 버려봐
그 눈을 떠~~~~~

치약이나 민초나 초콜릿이나 셋다 맛없는건 똑같잖아

??
초콜릿도 맛없다고
혹시 단맛을 못 느끼니?

고양이는 초콜릿에서 단맛을 못 느낀다던데

엄청 달다구 사람들이 준 거는 혀가 좀 간지럽긴 한데
으응
그게 단건가

단건 단팥정도로 충분하다.

먹을수만 있으면 되는거아니야?

아니. 그냥 네가 맛을 못 느끼는거야.
아마 그 감각은 고농도의 설탕으로 인한 삼투압 때문이었을듯.

단팥이 충분하다니... 이해불가

옛날에는 뭐든 먹어야 살았지만. 돈을 넉넉하게 버는 입장에서는 맛을 챙기는게 당연하다.

나는 화식(和食)파니까.

편식하면 나중에 후회한다

맛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일단 먹을수있으면 다먹는편이라서

아니야
영양제 투여는 먹는 건 아니지만 그걸로 충분한 애들도 있다고

그게 뭐야
삼투압
대충.. 대충.. 나쁜 거인듯

삼투압
말해봤자 별 관심 없을 것 같으니 굳이 설명하진 않겠어

눈치 빠른데
역시 아저씨야

감사

화식안에서 필요한 영양소는 다챙기니 문제없지않은가.
민트초코는 영양가가 있는것도 아니지.

그걸 아저씨가 어떻게 알아
민트초코가 서운해하잖아

아저씨아니다

아 알았어 아줌마아저씨ㅡㅡ

뒤쪽은 빼라. 애송아.

빼면 뭐해줄거야?

다들 진정하라구!!싸우지말자!!!

애송이라고 안불러주지.

싸우는거 아닌뎅

나는 애송이 호칭 상관없어
자주 그렇게들 불러
다른 거

이게 싸움이면 칼부터 들었다.

얼음으로 용 조각상을 만드는건 자신있다만.

용 말고 늑대는?

어?싸우는거 아니었어?

가능하다.

응
그냥 노가리까는거야

그러면 얼음으로 만들어서 보내줘
사진으로라도

다행이네.싸우는줄 알고 걱정했다구

[첨부파일 - 정교하게 깎은 늑대얼음상 사진]

여어기서는 안 싸우니까아아
여기서느으은

아줌마 진짜네
나 저장해도 돼?

마음대로해라.

길가에서 마주친거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뭐어 나는 인간하구는 안 싸우니까
애초에 싸워봤자 내가 백퍼센트 지고
설마 진짜로 순수 인간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물몇층에서 떨어지고도 사는 건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괜한 걱정했네

이 세상에선 돈만있으면 가능하다.
그만한 수술이 있으니까 신체를 강화하는.

대체 어디를 어떻게 강화하면 스물몇층에서 떨어져도 사는거야
종이 달라진 수준이잖아

기술이 일정이상으로 발전해버리면 그 순간부터 마법과의 구분이없다는 옛말이 있지.

동의하는 바이네.

기술이랑 마법이랑 비슷한 차원도 있는데.

맞는말인건 같네

그치만 아무리 발전해도 기술과 마법은 다른걸.

기술의 혜택을 받는건 돈이 필요하고
혜택을 받는다고 해서 죽을 놈이 죽지않을 이유도 없지.

맞아
그.. 마법은 신들한테서 비롯된 거고 기술은 인간이 만든 거지
하여튼 그렇대

여기 마법은 태초의 현자한테서 왔어.

고도로 발달한 기술은 적어도 효과 면에서는 마법과 다르지 않아 보일수 있지 않은가? 내가 정보병이 아니기에 자세히는 모르나 무지한 이들의 눈으로 볼 땐 어느 쪽이든 비슷해 보일 수 있을 것 같네만.

그거 신이잖아

글쎄.
잊혀진 마법은 기술보다 훨씬 뛰어났거든.

물론 엄밀히 말하면 다르긴 하네. 누구에게서 비롯된 것인지가 다르지. 적어도 겉으로 보기엔 비슷해보일 수 있단 소리였네.

태초의 현자는 인간이었어.
계몽하고 인간의 역겨움에 분노한 나머지 눈을 뽑아 던졌지.
그 피가 다른 인간들에게 흘러들어와 계몽의 눈이 되었지.

흥미롭군. 태초의 현자라.

처음에는 그의 영향으로 영웅의 피가 진했지만 점점 약해진 마법으로 기술이 발전했다...고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뭔가 동화책의 이야기같네

뭐어 마법이라는것은 어디까지나 소설에서나 나오는 이야기고.
기술의 특이점이 한없이 발전하지만 남 하나 신경쓸틈 없이 도덕이나 윤리같은 같잖은 것을 내다버리면 내가 사는 도시가 될뿐이다.

흠, 그래? 이곳은 역사야.
사실은 현자의 피는 계속 이어졌단 말이지...

그래도 도덕이나 윤리만 없는게 +괴물보단 낫지 않아?

괴물역시 존재한다만. 외곽이라던가.

거 안타깝군.
그렇지만 사람이 괴물로 변하지는 않지?

아니. 근래에는 뒤틀림이라고 해서 기괴한 현상이 되거나 괴물이 되거나 하는 일이 있지.

참 살기 무서운곳이네

빌어먹을!
거 참 뭐가 좋다고 다른 차원까지 그모양인지.

가장 유명한걸로는 피아니스트가 있겠군 9구 뒷골목에서 시작해서 30만이 넘는 인간을 음표로 만들었던가.
거기 살던 8할정도가 죽었지. 그 녀석의 음악에서 못깨어나서 음악하겠다고 미쳐날뛰는 녀석도 생겼고.

미치겠군.
이곳 괴물은 그정도 수준은 아닌데 말야.
과거형인걸 보니 다행히 없어지긴 했나보지?

뒤틀림 나쁘진 않아
그것들 조지는것도 다 의뢰로 들어오거든

돈이 된다- 이거지

【등록되지 않은 사용자가 접속하였습니다.】
【음성 인식 전환】

[욕설 검열].

특색 해결사가 처치한것만 알고있다.
그 뒤로 이래저래 그 피아니스트가 불러온 나비효과도 있었으니까.

다들 어서와!

들어오자마자 욕이라니 나쁘지 않은 친구야.

의뢰비가 비싸긴하지. 뒤틀림은.
내 전문은 아니라서. 나한테 들어오는 경우는 없지만.

... 혼잣말까지 자동으로 적히는 건가? 이러면 곤란한데. 난처한데...

입장하자마자 욕이라.
현실이라면 어땠을까.

그런거랑 엮이는건 꽤 불쾌한 기분인데.

여어.
나도 무전기로 대화중이다.

안!거기에 동물은 존재해?

난 은근 많이 들어오는 편?
리우 따까리니까. 일단은

【사고 인식 전환】

oO(욕부터 박았겠지...)

당연히 있지

암튼 꼬맹이들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