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스레는 물가의 그대에서 파생된 1:1 일상 스레입니다.

situplay>1596246788>1 아사기리 유키
situplay>1596246788>2 미쿠모 나기

4개월만에 2판으로 왔다! 와!

와! 2판이다! 새집이야!!

좋아! 이렇게 이제 원래의 물가스레에서의 이야기가 끝나고 정말로 그 이후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장이 되겠구나.

새로운 시작인거네!
하지만 그 전에 유키는 나기의 보따리(feat.시골 할머니)를 챙길 준비를 하도록!

유키:(주섬주섬)
유키:미쿠모 양? 짐이 조금 많은 것 같은데? 나 전철 타고 돌아가야 하는데. (동공지진)

물론 유키가 들고 갈만한 양만 준다고 믿겠어!

나기: 괜찮아요! 들고 갈 수 있어요! 15kg 정도는 인간이 들고 갈 수 있는 무게 맞죠?(???)
나기주: 여름철 완전군장 무게보다 1kg이나 적으니 가뿐하게 들고 갈 수 있겠지!(?

농담이고 적당히 들고 갈 정도로만 싸주겠지ㅋㅋㅋ 아마도...

15kg.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얼마나 많이 집어넣는거야!!
물론 유키는 정말로 그렇게 챙겨준다고 해도 어떻게든 가지고 갈 애니까! 물론 전철은 무리고 고모부네 차를 빌려서 돌아가지 않을까 싶어지네.
뭔가 이러니까 차라리 고모부네 차로 돌아가면서 김에 나기에게 아주 잠깐 도시 모습을 구경시켜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기:(번뜩)
나기주: 잠깐 기다려! 유키를 집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길, 유키네 고모부와 너만 있는 차내의 어색한 분위기를 상상해보라고!
나기: 무슨 말인가요 시골 사람들은 그런거 없어요(※캐릭터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굳이 유키가 돌아간다는데 따라오는 나기를 바라보며 유키네 고모부가 괜히 장난스럽게 유키와 많이 친한가봐? 식으로 장난을 치는 것이 떠올랐어.
그래도 아마 어색하진 않지 않을까? 마을의 분위기를 보면 그냥 서로서로 다 알고 지낼 것 같은데. 유키네 고모와 고모부가 운영하는 온천의 물건도 나기네 가게에서 물건을 떼올지도 모르는걸!

ㅋㅋㅋㅋㅋ하지만 나기가 따라갈 것 같지는 않은걸! 돌아갈땐 역시 가족끼리 있는 게...하면서 사양할거야.
그리고 뒤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하겠지(?

뒤에서 피눈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엄청 갈등하다가 내린 결정 그 자체겠는걸?
아무튼 다음 일상은 유키가 떠나기 바로 전 날이 되겠구나. 나기와 카페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일 돌아가야한다고 말하면 될 것 같네.

밤이 찾아오면 또 출근시간이 다가온다는 것에 공포를 느끼게 되었어.
하지만 갱신이야!

퇴근하면서 갱신할게! 전에도 말했지만 내일부터 일요일까진 오기 힘들 것 같아.
나기주도 금요일 힘내고 주말 좋은 일 가득하길 바라!!

갱...신..앗 맞다 유키주 연차랬지... 부럽다...
ㅋㅋㅋ잘 놀다오라구~ 나는 힘내서 일하고 나름대로 즐거운 주말을 보낼테니까! 걱정말고 잘 다녀와~

어서 와! 나기주! 뭔가 엄청난 타이밍인걸!
아무튼 잘 다녀올게!! 나기주도 8월 휴가까지 조금만 더 힘내보자! 한달은 금방갈거야. 아마도. (시선회피)

갱신... 덥고 습하네...
오늘 전국적으로 장마라던디 유키주... 부디 무사히 연차를 즐기고 오시길...(간절(?

생각보다 덥지도 않고 습하지도 않은 호캉스중이야!
잠깐 갱신하고 가볼게! 나기주도 좋은 주말 되길 바라!

모든 일정을 다 마치고 갱신이야!
나기주는 주말을 잘 보냈을까? 나는 정말로 잘 보내고 왔어!

갸악 월요일...

유키주는 재밌게 잘 놀다 왔구나! 좋겠다...
나는 주말 내내 정신이 없어서 쉬었는데 쉰 것 같지가 않아 ;ㅁ;

저런. 나기주. 괜찮니?
주말 내내 정신이 없었다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왜 나기주는 쉬지를 못해. ;ㅁ;
아무튼 고생 많았어!!

음... 좀 드러운 얘기긴한데...

고양이가 묽은 똥을 싸서... 거기다 그걸 자꾸 묻히고 나와서 온 집안이 똥밭이 되고 따라다니면서 그거 치우고 냄새나는 곳 찾아서 똥자국 치우고 고앵이 목욕시키면 또 똥묻혀서 나오고... 씻긴다고 잡으러 가면 도망다니느라 방은 또 똥투성이... 잡아서 씻기고 병원갔다오고.. 그리고나서 또 묽은 똥을...

이걸 주말 내내 반복하니까 몸도 정신도 너덜너덜해졌어... 쉬는 날이지만 하루도 쉬지 못했어...정신나갈거같애...아니 이미 나갔어...(대충 죽을 것 같아요 짤방)

그게 무슨 끔찍한 소리야. (눈물) 생각만 해도 절로 머리를 쥐어잡고 싶고 고양이 사장님에게 화만 내는 광경이잖아.
아이고..정말로 고생 많았어. 나기주.
지금은 퇴근했니? 그러면 지금이라도 쉬어야해. (눈물)

퇴근해서 이불빨래하고 약먹이고... 화장실 갈때마다 따라가서 확인하고 하다보니 9시가 훌쩍 넘어버렸군!(눈물)
쉬고 싶은데 언제 똥밭이 될지 몰라서 푹 쉬질 못하겠어ㅋㅋ...ㅋ...

아무튼! 약도 먹이고 있으니 곧 낫겠지... 나아야해... :<

야옹이 사장님은 꼭 나을거야. 정말로 나을거야.
나기주가 이렇게 걱정하고 신경써주고 있는걸! 아무튼 하루 정말로 수고가 많았어!

유키주도 오늘 하루 수고많았어~ 아직 주말이 오려면 멀었지만 또 힘내보자구 ;3

나야 전날에 3일 연휴를 즐겼으니까! 아무튼 나기주도 주말 또 힘내보자!!
여기엔 비가 엄청 많이 오는데 나기주가 있는 곳은 좀 괜찮아?

주말엔 꽤 왔었는데 오늘은 흐리기만하고 잠잠해! 습한거 보니까 내릴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유키주가 있는 쪽은 지금도 비가 많이 오나보네
엄청 습하겠다.. 비가 많이 오면 지반이 약해지니까 산사태라던가 토사라던가 조심하는거야!!

나기주가 있는 곳은 비는 내리지 않는구나. 그나마 다행이야!!
여기는 지금도 비가 완전 세게 내리고 있어. 그래도 시원하니 일단 창문을 반만 열어두었지!
산사태.. 내가 사는 아파트 바로 옆이 산인데.. 설마. (야)

....조심해! 조심하는거야!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에 하나라는게 있으니까...

괜찮을거야!! 지금까지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었고 지금도 그럴 기미는 없으니까!!
설사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난 무사히 탈출할테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습한 날씨였네~ 갱신할게...
유키주가 있는 곳은 아직도 비가 오고있을라나 :3

https://youtu.be/wACd6hcQm4I
그리고 몬가 우리 스레에 어울리는 듯한 곡을 찾아서 슬쩍 :3
이 앨범 자체가 전부 어울리는듯해서 맘에 들더라구~

어서 와라! 나기주!
여기는 아직도 비가 오고 있어. 토요일까지 쭉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난 이미 포기했어. (눈물)
아무튼 음악 좋다!! 뭔가 유키가 아와나미에 전철을 타고 가다가 창 밖에서 아와나미 풍경이 보일 때 나오면 딱일 것 같은 곡이야! 그 끝에는 나기가 웃으면서 기다리고 있겠지? 아마?

아앗...아...(토닥토닥
내일은 전국에 비라고 하니까... 여기도 비가 올 것 같아 :<
벌써부터 습한게 장난아니더라구!

https://youtu.be/EhrUQZRc91U
그렇다면 이 곡은 유키가 집으로 돌아갈때나 돌아간 후의 엔딩곡 같은 느낌이겠군!(??
물론 엔딩은 아니지만!

나기주가 있는 곳도 결국 비가 내리는구나. 하긴 장마철이긴 하니까! 비가 올 때가 되긴 되었지.
사실 비보다는 오늘도 천명 이상 코로나가 나왔다는 뉴스기사를 본 것 같아서 그게 더 걱정이네. (눈물)

아무튼 저 곡은 뭔가 유키가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갈 때 나기와 마지막으로 인사를 나누고 띠리리링 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닫히고 전철이 천천히 출발 할 때 흐르면 딱 좋은 곡이 아닐까 싶어지네.

ㅎㅎ...ㅎ.. 거리두기 4단계 격상할지도 모른다는 카더라도 있더라구... ;ㅇ;
비도 코로나도 모두 조심해야하는 것이야..

유키주의 상황묘사는 진짜 장난아니네 :3 읽으면서 머리 속에 그대로 그 장면이 그려져!

거리두기 4단계. 뉴스로 봤어. 3인 이상 집합금지였던가.
그 정도면 모든 직업이 다 재택으로 바뀌어야하지 않나 싶을 정도던데. (흐릿)

아무튼 잘 연상이 된다면 다행이야! 사실 그냥 애니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쌓은 것이라서 별거 없다!!

재택..하고싶다...
하는김에 점검도 미뤄지면 좋겠다...(나쁜생각
요새 점검나오는 기간이라 너무 바빠서 이런 나쁜 생각을 해버리네 흑흑 하지만 바쁜건싫어 집에서 쉬고싶어어어어(나쁜어른이

그건 나쁜 어른이가 아니야. 누구나 하는 생각인걸!
나도 집에서 쉬고 싶어. 연차 즐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쉬고 싶어. 일하면서 시간이 너무 훅훅 갈 정도로 일이 많아. 살려줘. (눈물)

힘없이 살려줘...살려줘...하는 말만을 중얼거리는 그들은 누구보다도 휴식이 절실한 사회의 톱니바퀴였던것이다...(??

흑흑... 나쁜어른이는 내일을 위해 쓰러질 시간이네. 너무 슬픈...슬퍼...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벌써 수요일 밤이야. 또 다시 이틀이 지나면 주말이 찾아오지!
이런 하루하루 반복되는 사이클 속에서 부품이 되어가는...

어. 나 이 관련 영화 어디서 본 것 같아! 내가 그 톱니바퀴였던건가!

즐거운 토요일이야!! 그런고로 오늘 하루 너무 푹 쉬었다.

아아니.. 너무 푹 쉬어서 하루가 삭제된 기분이야.(흐릿
유키주도 좋은 주말 보냈나보구나...

어서 와! 나기주!! 하루를 푹 쉬었다면 다행이야! 하루가 삭제된 기분이라고 하더라도 푹 쉬면 좋은 거 아니겠어?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아쉬운 느낌!
아무튼 안녕 유키주!! :3

으으 방영 기다리던 프로그램이 내일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너무 설레는 것이야...
빨리 보고 싶다~

혹시 그 프로그램이 대탈출이라는 프로그램이니?
내일부터 시작한다는 프로그램중에서 아는 것은 그것밖에 없다!

으아 언제 잠들었지...
아무튼 대탈출 맞아! 이번에 시즌4 시작하거든! 오늘!

역시 그거 맞구나! 나도 그 프로 좋아해! 오늘부터 한다는 말은 들었었거든!
아무튼 갱신이야! 원래 잠이란 한 순간에 훅 드는 것!

어서와 유키주!
유튜브에 선공개 영상이 떠서 보고왔다! 드디어 오늘!!
유키주도 대탈출 좋아하는구나 :3 이거 재밌지!

나기주의 이 레스를 보고 나도 후다닥 보고 왔지!
영상만 보면 뭔가 약간 로마? 이집트 그런 느낌이네. 물론 정말로 거기는 아닌 것 같지만 말이야!

이태임 박사가 개입해서 신성로마제국의 후예가 되어버린 한국같은건 아니겠지(대체
아무튼 빨리 밤이 되었으면... 아 아니 일요일이 끝나는 건 싫은데... 그치만 대탈출이... 으아아아아 ;ㅁ; 딜레마다!(?

신성로마제국의 후예가 되어버린 한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거대로 뭔가 멋있을 것 같다.
음. 그럴땐 그냥 다음 주말이 오길 바라는거야! 사실 나도 오늘 내가 기다리던 게임 정보가 공개되는지라 그것만 기다리고 있어.

오 어떤 게임이길래? 그리고 다음 주말... 응... 그래...
이제 매주 대탈출 방영하니까 그걸 기다린다는 느낌으로 버텨야지!(??

으악 오늘 너무 덥고 습하고 꿉꿉하다.
에어컨 없이는 못 버텨...

음 슈퍼로봇대전이라고 해서 로봇 작품들이 크로스오버되는 게임이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오늘 신작 제대로 공개된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야! 물론 밤에야 하겠지만서도!

나기주가 있는 곳은 지금 많이 덥구나. 여기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어제는 묘하게 꿉꿉했어.

슈로대!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자세히는 모르는 그 게임이군!
신작이 나오는구나 :3 많이 설레겠다~

어느새 저녁이 됐는데도 더워... 비 오기 직전처럼 습하고 꿉꿉해...

다시 어서 와! 나기주!
그냥 로봇들이 많이 나와서 크로스오버하는 그런 종류의 게임이야. 로봇물 좋아하는 이들에겐 꿈의 작품이지! 아무튼 신작에 뭐 나올지 궁금해서 무한 대기중이기도 하구!

여기도 갑자기 막 꿉꿉해지고 더워졌어. 으으. 이런거 싫은데!

환기하려고 창문을 다 열었는데 급 후회되기 시작했어...
습해.. 더워... ;ㅁ; 지금 여긴 태풍이 온 아와나미보다 더 습할거야!!(?

기다리던 신작의 참전작을 다 본 나는 가슴이 웅장해졌어.
아무튼 여긴 또 비가 와서 창문을 닫은 상태야! 아이고. 나기주. 어서 선풍기를!

아이고 그쪽은 또 비가 오는구나 ;ㅁ;
여기는 비는 안 오는데 너무 습해서 결국 창문닫고 에어컨 다시 켰어... 전기세는... 미래의 내가 어떻게든 해줄거야!

그리고 지금은 또 그친 것 같아. 이렇게 나는 날씨에 의해서 조롱당하고 있고. (아님)
아무튼 나기주. 일단 다음 상황은 유키가 떠나기 바로 전 날로 돌린다고 치고 그 다음에 재회할 때는 어떤 느낌으로 가는 쪽이 좋을까? 대학생인 유키가 나기의 입시가 다 끝날 쯤에 내려올 수도 있겠고 나기가 먼저 올라올 수도 있겠고. 둘 중 하나는 정해놓는 것이 좋지 않을까?

날씨 이 나쁜 놈아... ;ㅁ;

앗 그렇네 슬슬 정해두는게 좋겠다 :3
유키가 내려오는 것도 괜찮고 나기가 올라가는 것도 괜찮네! 둘 다 좋은 장면이 나올 것 같아서 고르기 어렵다...
나기가 올라가는 쪽이라면 나기는 아마 서프라이즈로 몰래 만나러 가려고 할...것 같은데 나기가 유키네 집을 알고 있을까(흐릿

유키네 고모와 고모부에게 물어보면 유키가 사는 주소 정도는 알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사실상 유키에게도 자연히 연락이 갈테니 서프라이즈는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흐릿)
아니면 고모부의 차를 타고 놀러가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다. 대학생이 된 유키는 일상에서도 나왔다시피 자취를 할 예정이라서 제대로 서프라이즈가 될지도 모르겠네!

유키가 내려가는 쪽이라면 아마 전에 말했던 장난을 살짝 걸지도 모르겠고 혹은 자신의 얼굴을 가린 상태로 슬쩍 나기네 여관에 찾아와서 웃으면서 얼굴을 드러내는 장면이 나올지도 모르겠고.

ㅋㅋㅋㅋㅋ으음 아무래도 자연스러운 쪽은 유키가 내려오는 쪽일라나?
그리고 머리 스타일이 달라진 나기를 보고 당황해주면 좋겠다(????

아마 그 점에 대해서는 당황하지 않을까 싶긴 해. 그래서 정말로 못 알아보고 누구세요? 라고 묻는 루트라던가!
이렇게 된 이상 다이스를 돌려서 운명을 맡겨볼까?

좋아! 다이스로 결정해보자구!

.dice 1 2. = 2

1.유키가 내려온다
2.나기가 올라간다

나기의 서프라이즈로 결정되었다 :3
좋아 이렇게 된 이상 유키네 고모부한테 비밀로 해달라면서 주소를 물어보는 나기를 준비해야...(?

.dice 1 2. = 2
1.그 약속 잘 지켜졌다.
2.아니. 무슨 소리야. 아와나미에서 올라가는데 당연히 연락을 줘야지!

고모부:...아니 그게 말이지.
고모부:나도 일단은 책임자잖니. (시선회피)

그리고 세상에 대한 모든 신뢰를 잃어버린 얼굴로 고모부를 빤히 보는 나기쟝...(?

물론 정말로 부탁한다면 고모부도 아마 비밀은 지켜주겠지만 그래도 정말로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고 길 잃으면 바로 유키에게 연락해야한다고 유키의 연락처도 확실하게 전해주지 않을까 싶네!

어떻게 또 오늘 하루가 지나갔네. 나기주가 내일도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랄게!

에어컨 없이 버티기 힘든 더운 날씨네... ;ㅁ;
주말까지 잘 버텨보자, 유키주!

어서 와! 나기주!
그러게 말이야. 상당히 더워. 진짜 더워. 난 아직 에어컨까진 아닌 것 같아서 선풍기 강풍 틀어놓고 바람을 쐬고 있는 중이야. 낮에는 사무실에서 에어컨을 켜서 다행이지. 안 그랬으면 정말로 쪄죽을지도 모르겠어.
나기주도 쓰러지지 말고 더위 잘 이겨내야 해!!

토요일은 정말 순식간에 가는 것 같아! 살며시 갱신해둘게!

벌써 일요일 5시라니 실화인가...(흐릿
갱신할게...

원래 시간은 금방금방 가는 법이라고들 하잖아? 아무튼 나도 갱신할게! 안녕! 나기주!

유키주 안녕안녕~
시간 진짜 빨리가네... 일할때는 죽어라 느리게 가더니 어째서...

그것이 시간의 상대성이론이 아닐까? (아인슈타인:뭐라고?!)
아무튼 나도 오늘 하루는 좀 빨리 가는 것 같아. 사실 드러누워서 닌텐도 스위치 한 것 밖에 없는 것 같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덥고 바쁜 하루였다...
갱신해둘게.. :3

너무나 바쁜 하루 보낸다고 고생 많았어. 나기주.
하루 푹 쉬고 잘 자고 내일은 또 한번 더 힘내보자!

유키주도 오늘 하루 고생했어~
내일도 힘내자 둘 다! 화이팅인거시다!

나는 월요병만 보내면 어떻게든 버티는 편이니까 나기주가 더 힘내기야!!
뭔가 요즘 많이 힘들어보여서 걱정이 되긴 하는데... 쉴 수 있을땐 푹 쉬기야!

날씨가..날씨가 미친게 분명해. 이게 사람 사는 날씨야? 일단 갱신해둘게!

퇴근... 퇴근하고싶어요 선생님...

나기주 토요일에 일하는거야? (죽은 눈) 아이고. 고생이 너무 많아.

아이고 쪄죽는다... 갱신해두고 갈게...

아이고. 죽으면 안돼! 나기주! 쪄죽으면 큰일나!! (눈물)
주말까지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그때가 되면 무조건 시원하게 보내자!!

토요일인데 여전히 더위는 식지 않고..내 몸은 익어가고. 살려줘.. 갱신해둘게.

8월 첫날부터 이런 레스를 남기게 되어서 정말 미안...
아무래도 요즘 현생이 너무 바빠져서, 거의 매일 야근하고 집에 오면 상판은 물론이고 다른 취미나 개인적인 일도 신경을 못쓰는 지경이 됐어.
바쁜게 언제 끝날지 일자가 딱 정해져 있으면 그때까지만이라도 기다려달라고 할 수 있을텐데, 딱 정해진 것도 아니고 언제 끝날지도 몰라서... ;ㅁ;
그래서 너무 아쉽지만 나기의 이야기는 여기까지로 해야할 것 같아...
아무리 일대일이 느긋하고 여유롭게 돌릴 수 있는 형식이라고 해도, 어쩌면 갱신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더 바빠질 게 확실한 상황에서 지속한다는건 너무 내 욕심 같아서, 그리고 유키주를 너무 힘들게 하는 건 아닐까 싶어서... 한참 고민하다가 이렇게 쓰게 됐어. 정말 미안해.

자고로 현생이 힘들땐 어쩔수 없는거라고 하잖아? 물론 난 괜찮긴한데 고민을 할 정도면 이전부터 많이 힘들었다는거니 내가 더 미안해.
좋아 이 일댈은 여기까지로 하자. 나기주도 많이 힘들텐데 그럴땐 현생을 우선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부디 바쁜 일 잘 해결되길 바라고 그간 즐거웠어! 나기주! 앞으로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랄게!

유키주가 미안할 필요는 없어! 오히려 내가 미안하지...
가능하면 나기랑 유키랑 이것저것 하는 것도 보고 싶었고, 제대로 마무리도 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못해서 안타깝고 미안해.
유키주도 앞으로 좋은 일 가득하길 바라. :) 안녕 유키주. 언젠가 또 익명으로 만나자.

미안해하기 없기야! 헤어질땐 웃으면서 헤어지는게 좋은거니까! 난 돌리거나 썰 풀면서 즐거웠어! 나기주도 즐거웠으면 하는 소망을 가득 품고 마지막으로 인사할게! 안녕! 나기주! 마찬가지로 언젠가 또 익명으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