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 눈빛, 나를 만져주던 손길, 머릿결
부르던 순간부터 각인되어버린 이름, 아름다운 얼굴
그렇게 시작되었던 어쩌면 재앙과도 같았던 사랑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사랑에 중독되어갔다
원태연 /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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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택땅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호잇.

앋 하루 의념기 힐 들어왔나요? 그럼 버텼구나!
딜할게요!!

에릭의 뚝배기를 합법으로 내려치려던 내 계획이 저지 당했어

(딜을 넣어 말아)

은후는 ...행불이야.
처형당했어...

은후는.. 청천이 의념기로 보호된 게 아니라면or릴리가 일으키거나.. 하루가 일으키지 않는다면.. 전투불능이지요..?

아! (사실 아직도 일 처리중이라 정신없음)
ㅈㅅㅈㅅ

대충 이런 공격

으으으으 슬슬 한계가...이만 자러 가봅니다...모두 푹 주무세요!!

생존자들이 딜박으면 될 것 같아요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생각보다 아크로바틱한데 ㅋㅋㅋㅋㅋㅋ

경 바!

지훈이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농담)

　발악한다. 이제 릴리 샤르티에는 프로 가디언으로서의 모습을 조금 벗어던지고, 『연구자 릴리 샤르티에』의 본색을 드러낸다. 눈 앞으로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걷자, 아랫눈꺼풀에 피가 흘러내려 고여 있는 눈동자가 나타난다.

　« Le faux가짜 ! »

　은빛의 광채를 발하는 릴리 샤르티에의 왕관. 그 빛은 어두운 방의 가스 불빛처럼 빛나지 않는 듯이 푸르게 빛난다. 도금된 가짜가 분명하다. 기념품점에서 파는 기성품이 분명하다. 지상의 나라에 있었던 그 어떤 왕도 황제도 쓴 적이 없었을 왕관인 것이 분명했다. 그만큼 초라했다.

　하지만 그 왕관의 무게를 짊어진 릴리 샤르티에는 당당히 손끝으로 찬란히 빛나는 티아라를 가리키며, 『가짜』라고 명명하고 있었다. 그 선언 하나만큼은 지나치게 당돌해서 그 누구도 가짜라고 손댈 수 없을 듯한 자신감이다.

　정말로 영롱하게 빛나고 있는 것은 릴리의 눈동자였다.

　“…… 당장 이해하고 분석해서 박살내 주겠어!”

　학문의 길은 두 가지 방향으로 걸을 수 있다. 하나는 이미 누군가가 쌓아올린 성채를 나의 것으로 빨아들이는 것. 또 하나는, 이미 지어진 것을 부수는 것.

　“저 짝퉁을 만든 인간은 지옥에 떨어져서도 황금은커녕 구리도 구경하지 못했을 양반이라고, 나 오렐리 샤르티에가 장담하지! 그러니까 손에 넣어 주겠어! 또 하나의 학설을 딛고 또 한 단계 성장하는 거야!”

　망념이 울컥하고 턱 밑으로 차오른다. 민트 차를 마실 때처럼 자르르 터지는 감촉이 목구멍에서 요동치더니, 이윽고 의념의 기운은 정수리 끝까지 올라와 머리를 환하게 맑게 밝힌다. 의념으로 강화한 영성은 이제 진실 이외의 길을 시야의 바깥으로 치워 버리고, 눈부신 티아라를 각막 앞에다 대고 보는 듯이 가까이서 분석하는 듯이 명철하다.

　생성 원리부터 분자 구조 하나까지, 『이해』한다. 『내 것』으로 만든다. 숙청여제의 티아라가 불러일으키는 『소유욕』은 이미 릴리의 『지배욕탐구욕』에 집어삼켜져 뭉그러진 지 오래였다. 거머쥐어 주겠어. 내 것으로 만들어 주겠어.


# 에메랄드 타블렛의 차징을 시작한다.

경호주 바이바이~~~~~~

>>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바~

경바 경바

경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경호주 바이에요!

릴리 화이팅!! (망자의 외침)

경ㅡ바

졸라맨으로 그려 놓으니까 엄청나게 귀여운데 저걸 성현이가 한다고 생각하면 (아득)

앋....!! 그럼 그냥 공격합니다...!!

경바경바

진화가 쓰러지는 모습을 눈에 담고서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춘심이는, 곧장 다림에게로 달려듭니다.
눈동자가 회까닥 뒤집혔어요 ☻

HP272(342-70)
#공격 다이스
.dice 20 272. = 32

"무, 무슨?"

쏟아지는 공격, 매혹되는 아군, 광소하는 에릭.
청천은 당황하는 듯 보였지만 영성을 강화해 상황을 파악하려 애씁니다.
그런 그가 내린 판단은...!

이 광기의 근원을 공격하는 것..!
청천은 다림의 티아라를 향해 그대로 신속을 강화해 돌진합니다!!

HP 180/250
숙청여제 공격 .dice 30 50. = 43 +10 (예고장)

//경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앗 경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춘심이 눈이 회까닥 뒤집혔는데 다이스값이 귀여웠다...

어떻게 된거야....20 272 다이스라고....

오노레 다갓

다이스 나쁜놈아!!

다갓 ㅠㅠㅠㅜㅜㅜ

다림: 제가 아니라 숙청여제인데요.
다림주: 몸은 너잖어.
다림: ....
다림주: 아무튼 춘심이한테 미움받을 용기 있니...?
다림: 항상 미움받는 게 더 낫다고 했지 않나요?

그래서 어쩔 거냐는 듯 담담한 표정으로 에릭을 마주보던 미나즈키의 몸이 반바퀴정도 돌았다.
이정도면 주의는 충분히 끌었겠지. 자신은 워리어가 아니라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에릭의 시선을 돌리는 건 잠깐이면 충분했다.
다시금 에릭을 후려찰 것처럼 움직이던 다리가 바닥을 박차고, 미나즈키는 순식간에 다림의 앞까지 달려가 검을 뽑았다.

#에릭을 치는 척... 하다가 다림에게 발도!
.dice 70 90. = 81

320인 걸로 쳐도 되지 않을까...?
사랑의 힘이야.

다갓ㅠㅠㅠㅠ

다갓ㅠㅠㅠ...

경훈주-바이!
20-272인데 32가 나오다니...

ㅋㅋㅋㅋㅋ 그래도 귀여워서 좋았다...

다림이랑 하루랑 만나는 것도 기대되네요 히히

기대값이 146 인걸 감안하면....(흐릿)

정훈은 숏 팽의 시위에 화살을 천천히 먹입니다.
그리고 급박한 전투와는 어울리지 않는 정 자세로 서서 활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다음 시위를 잡고 활대를 쥔 손을 뻗으며 내려 다림을, 정확히는 다림이 머리에 쓰고있는 티아라를 노리고 조준을 합니다.

" 이번 마술은 너무 쉬웠네 다림아. "

전황도, 공격도, 무엇도 신경쓰지 않은 채 마치 궁도장의 사로에 선 것처럼 정훈은 활을 처음 배웠던 그 자세대로 다림을 노립니다.

" 트릭이 너무 뻔하잖아! "

그 말과 함께 화살은 날아가고 정훈은 천천히 활을 내리며 정자세로 돌아갑니다.
다음에는 이런 재미없는 마술 대신 재미있는 마술로 부탁한다고 읊조리면서

#공격합니다! 일점광풍!
.dice 50 80. = 53

다갓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전 양반이군요
춘심이 다이스.. 무엇...

다림: 그러니까 제가 마술하는 게 아니라...
다림주: 으힉. 터졌다. 어쩐지 으슬으슬하더니만...

>>44
나중에 일상할때 이걸로 놀리면서 재밌는 마술 보여달라고 밑밥까는것임~~~

레이드뛴 분들 일상으로 만나서 죄송하다고 하고.. 그래야겠지만여....다림아 고생해!(만들어진 신도 가야 함)

다림: 다림주...
다림주: 미안. 근데 내가 지금 가학적이 된 게 혈액의 손실 때문인 거 같아!(?)

이런거 겪고 만들어진 신이라니 흐름이 어째 쎄하네

>>46 하루야 뭐.. " 다림이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아직 불편한 곳이 있나요..? " 하면서 만나면 치료해주려 할 것 같지만요

아 맞아....레이드 때문에 바빠서 경호주한테 연락 못했다. 경호주 예고편 못 봤지?

생각해보니까 저 눈돌아간 춘심이... 사랑의 알 씨가 보고 있겠지..(갑자기 생각난 것..)

아마도요...?

앗 ( 앗 )

아니 뭐.....부모의 사이가 좋은걸 배우면.....좋지....

>>47 >>50 앋 아아......

(2분부터, 유혈과 반갈죽은 있는데 장기자랑은 없음)

그러고 보니 엄청 전에 자동 발도검 얘기 나왔을 때 가물가물하게 기억이 안 나서 이야기를 안 꺼냈었는데 방금 막 떠올랐어

이거 아니여?!

>>54 오. 사이버네틱 발도술!!!!! 좀 멋있다.

멋있다!!

뭔가 눈동자를 회까닥 뒤집고도 차마 다림이를 세게는 못 때리는 춘심이에게서 여친을 넘어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혹시나 해서 방금 스피리츠 소드 설정 보고 왔는데 캡틴 설마 이걸 노린……

그 티아라는, 과거 한 게이트의 연금술사가 만들어낸 것 입니다.
별 볼일 없고, 그저 귀족이 주는 후원금을 먹고 탱자탱자 술이나 마시던 그에게, 어느날 한 악마가 찾아와 속삭였습니다.
'자네의 욕망을 구현시켜 줄터이니 나의 소원을 들어주게'
악마의 소원은 간단했습니다. 이 세상 말고 다른 세상을 찾아갈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싶으니 도와달라는 부탁이었죠.
연금술사는 그것에 혹하여 하나의 티아라를 완성시켰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주인의 혼을 빨아들이면서, 인간들의 어리석음을 지켜보며 비웃는 괴물이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티아라에게 농락당하며 하나 둘 쓰러져 나갔고, 우연찮게 한 동굴에 방치된 그것의 이번 타겟은
뒤틀린 행운으로 지금까지 혼자만 살아남아왔던 소녀였습니다.

티아라는 다림을 향해 스멀거리는 손을 뻗었고, 계획대로 다림을 지배하고자 하였습니다.
그에 방해되는 이들은 전부 치워버릴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뭔가요 이게?
바보 같은 한 인간이 가로막았고, 머저리같은 너구리와 쓸모없는 깡통이 탈출해서 도와줄 사람들을 불러왔습니다.
티아라는 다림의 기억을 봤기에 알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친구나 도움을 줄 사람이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녀의 뒤틀린 행운이 모조리 죽여버릴게 분명하니까요.
그런데도..뭔가요 이 숫자는?

숙청여제가 숙청을 시작합니다.
그녀의 눈에 일렁이는 분노의 화염이 룰렛을 망가트리며, 무작위로 반역자들을 향해 숙청을 선언합니다.
한명 한명 펜듈럼 도끼가 떨어지거나, 기요틴이 내려찍거나, 하는 와중에도 그들은 그저 다림을 구하기 위해서 의지를 가지고 다시 전투합니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내려찍힌 펜듈럼 도끼를 성현의 팔이 서서히 밀어냅니다.
가슴에 새겨진 상흔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 보다 몇배나 큰 도끼를 밀어내자, 그의 팔에 힘줄이 터질듯 올라오며 거친 숨을 고릅니다.
그런 괴물같은 모습에 숙청여제가 시선이 팔린 사이, 조커를 지나쳐온 미나즈키가 여제를 향해 검을 휘두릅니다.
이것 참 곤란합니다. 자꾸 이런 일에 휘말리는 카페라면 다른 가게를 알아보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미나즈키는 그렇게 생각하며 검을 내려긋습니다.

한 편 몇 걸음 떨어진 곳에서 집중하던 정훈은 화살을 잡은 팔에 힘을 주며 티아라를 노립니다.
곧 질풍을 머금은 화살이 다림을 노리며 날아가고, 섬뜩한 소리와 함께 숙청여제의 어깨에 박힙니다.

믿을 수 없습니다.
숙청기사들을 전부 쓰러트린 것도 놀라운데, 어떻게 이런 반역자들이 자신을....
그렇게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주변을 전부 부숴버리려던 숙청여제를 화염을 휘감은 춘심이 옷깃을 잡아 바닥에 찍어 누릅니다.
쾅 소리와 함께 왕좌에서 끌어내려진 여제를 내려다보던 그녀는 당장 도끼를 높게 들어올립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폭군의 최후는 효수였습니다.
아 그런데 이거 아군 아니었나?

그러나 그 순간 최후를 직감한 티아라는 새로운 몸을 구하기 위해 다림을 버리고 도망칩니다.
아니 도망친다기 보단 새로운 몸을 위해 릴리를 향해 날아듭니다.
기분나쁜 검은색 손을 꺼내 보이며 릴리의 목을 휘감아 자신을 쓰게 만들려던 티아라였지만.
곧..텅 하는 소리와 함께 투명한 유리상자 안에 감금당합니다!

티아라는 상황을 이해못하고 붉은 빛만 반짝일 뿐이지만.
릴리에겐 그것마저 하나의 광대놀음으로 보일 뿐 입니다.
연금술이라니, 상대가 나빠도 너무 나빴습니다.

전투는 끝났습니다!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모두들 수고 수고~~~~~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예고편이요..? (잘려고 했더니 어쩐지 눈이 떠져있다)

다들 고생하셨씁니다~~

>>62 본어장에 링크 줄게 경호주. 어.....직접 봐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어요1!!

와!! 경호주 다시 어서오시고...모두들 고생하셨어요!!
특히 에릭주 릴리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모두들 수고했다굿!
그리고 정말 다른 다른 카페를 찾아보는 게 좋을지도....

에미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웨옹

결국 돌아온 이 곳

아무튼 에필로그

춘덕 :점장! 죽지마라구리!!!
에릭 :춘덕아..이카나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줘..
춘덕 :가게 명의는 나에게 이전해두고 죽어라구리!!
에릭 :이 씹...

보건부원 : ....
에릭 : ....
보건부원 : (뭐하는 놈인데 매일 이 지경이 되서 오는거지?)

에릭 : 그래도 보물은 찾았내!
맥스 : 청천군의 케이브, 정훈군 차수리비, 가게 유지,확장비, 치료비, 위자료 등을 제외하면..없군요
에릭 : 젠자앙!!!!

에미리주는 잘자요...

으.. 저도 자야덲네오.. 다들 잘자요! 낼부터는 죽어라 사과하고 다니겠구나..

(에릭이랑 춘덕이 귀여워!)

situplay>1596259769>994 꺄악!!!!!

에미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으악, 기침 몇번 심하게 했더니 피맛 나

다림주도 잘자고 쫀꿈꿔요!

>>78
(아 그거 뽀뽀해주면 낫는데)
(눈치)
(호다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리비 주는군요..! 사설 A/S라 비싼데 다행이야!!

>>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천 : 에릭 씨...케이프 안 물어 주셔도 됩니다.
청천 : 그러니까 그 대신...
청천 : 제가 연락하면 24시간 내로 생존신고 해주시죠.
청천 : ㅇ.< 농담입니다!


앋 다림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80 마누라 왜구래..나한테 섭섭한거 있어!? (강수 두기)

다들 푹 자라굿
>>74 춘덕아!!!!

>>78 헉...괜찮으세요??

다음ㅊ판!!!!!

>>85 사실 별로 안괜찮음. 조금 이따 토할듯

　　　　　　i:::::::::::::::::::|:|: |::|　　　　　　　　　　　　　　j!　i::::::!';:::::::::::::::i::::::::::::::
　　　　　　|:::::::io::::::::|:|,_| | 　 　 　 　 　 　 　 　 　 /　,､!::::|=!:::::::::::::j::::::::|::::::
　　　　　　|:::::::|::ﾟ:::::::|:{ _!:「｀ 丶､ 　 　 　 　 　 ,､≠'"_,,,,!::/ ,'::::::::::::::!::::::::!::::::　[ 그 이야기
　　　　　　|:::::::|',::::::: !／｀¨ァ ミ､ヽ　　　　　 ´ .／て:r　j/).ｱ:::/::::::; .!::::: !::::::　 좀 더 자세히
.　 　 　 　 !::::: ! ',:::::::!ヽ 　 ﾏ::しヽ　　　 　 　 　 　 ﾏ::｀´ノ/j::/::::::::;　|::::::|:::::: 　들어볼 수
　　　 　 　 !:::: |　',::::::!　　 ｰ｀¨´　　　　　　　　　　ｰ｀¨´｀ ／::::::::/　 !:::::|:::::: 　 있을까요? ]
　　 　 　 　 !::::|　 ',:::::!: : : : : : :　　　　 　 　 　 : : : : : : :／,':::::::::/　　 !::::|::::::
　　　　 　 　 !::|　　',::::!　　 　 　 　 /　 　 　 　 　 　 ／　/::::::::/ /￣::!:: |::::::
　　　 　 　 　 !:!　　 ｀丶　　　　 　 ヽ　　　　 　 　 　 　 /:::,､ '/ {::::::::::|:: |::::::　 AA
　　　　　　　　'.!　　　　ﾊ　　　　　　　　　　 __　　　 　 /イ　, '　!:::::::::::!:::|::::::
.　　 　 　 　 　 ヽ　 　 　 ヘ　　　 　 `ー ‐ '′ 　 　 　 　／　　|:::::::::::|:::|::::::

팟

스르르

뿅

헤아

춘 하!

예쁜 고양이 하루주 안녕!

다들 어서오세요~ 터져서 인사를 못했다!

헤아 하는 춘심주가 귀엽다. 뭔가 힘빠지게 힙합의 추임새를 넣는 것 같아

예쁜 다림주도 안녕~!!(뽀담뽀담)

나는 릴리주 분석데스크를 다 읽었지! 새벽에 너무 재밌게읽었어요 좀아까 "돌아가라고 바보!!" 하는것도 짱귀여웠음

릴 리 하!

다 리 하!

>>94 애오옹

" '이용할 가치가 있다'라는 것과 '가치있게 이용하겠다'라는 건 좀 다른 느낌이 들지만... 그런 셈이지. "

얌전히 고개를 끄덕거린다.
사람에게 이용가치라는 말은, 왠지 도구같은 느낌이라 좀 그런걸.
그래도 아주 어긋나진 않을 거다.

" 후회는 넘겨줄 생각도 없지만 내가 가질 생각도 없어. "
" 실패할 가정을 하고 싶진 않지만, 실패한다면 또 다른 곳에서 새롭게 도전하면 돼. "

그건 '모두 살아서 돌아온다'를 가정할 때의 이야기지만...
자신감? 아니면 허세?
그런 말을 자연스럽게 소리로 만들어낸다.
곤란한 듯하면서도 확실한 미소를 띈 은후를 보며, 나도 입꼬리를 올렸다.

" 물론, 잘 부탁해, 서포터. "

블루베리 스무디를 비우고, 일부러 컵 모서리를 바닥에 부딪치듯 살짝 내려놓자 맑은 소리가 울렸다.
//열여덟! 그러면 이걸로 막레를. 수고하셨습니다.

애들 품에 넣고 쓰담하고싶다
다들 귀여워서 죽을 것 같아

망텀으로 돌려주신 은후주께 감사드립니다
시험만 끝나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비타민도 먹고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정리 하고 운동은 안할거같고 아무튼 몸에 생기를 좀 채워넣어야...겠어오...
내가 과거에는 3멀티(동시 아님)까지 뛰었던 참치라니 믿을 수 없다
실신!

아무리 귀여워도 죽으면 안 된다!

다들 너무 귀여워

귀엽죠... 다들 귀여워...(반짝)

비-바

>>102 (사망)

그리고 나방은... 지원군이 처리해줬습니다...

후후... 나방.. 넌 죽었지... 너의 야망은 거기서 끝이다..

다들 귀엽죠...


카사주는 잘 지내시려나 ㅠㅠ

비아주-바이!
나방을 처치했다니 다행이군...

비아주는 어.. 자러 간 건가! 잘자요~

비.바!

몰?루

비 하

조랭조랭

(대충 3대 마망이라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냔 앩옹)

껄껄껄

자 이제 다들 해산하시오
저 혼자 어장에 있을테니(다른 사람들 : ?

에미리 마망
은후 마망
캡틴 마망

>>114 >>116 마망

이럴 때 저는 빈틈을 노려봅니다
화현이 누나야...

>>966-967 >>968 화력 유도하는 건 좋지만 너무 과하면 저는 솔직히 그것도 AT필드가 될 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는 방금처럼 소외되는 레스주가 나오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화력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외칩니다....

세젤귀 정훈주!!! 미안합니다!!!!!! 못챙겨줘서 미안해요!!!!

정훈주가... 있었다고...?!

>>121 ... 님아...

정훈주 챙겨준거 저 혼자 뿐이었던거임..?

아니 청천주 어째서 저에게 사과하시는것...
지금 ㅜ먼가 하고있는게 있어서 그래요!!!

그게 화력 유도라기보단 원래 화력은 강했고... 화력을 줄여달라고 하셔도 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화력을 줄이기 위해 스루할 수는 없는 법이고... 그건 또 다른 at일테니...

잉
정훈주 계신거 맞지 않나요
은후 얀데레 반응 보구싶닥 하셨는데!!!

맞아요 은후 얀데레 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

글이 eyes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sorry 해요 모든 영웅서가 less주 many minute

얀데레 반응 보고 싶다고 하신거 보고 있었는데
은후주가 !? 하고 놀라시고..

>>121 없었거나 이야기에 잘 끼고 계셨으면 저는 아 또 괜히 나혼자 이러는갑다 생각하고 저런 말 안 했겠는데...
ㅖ......

situplay>1596259864>909
situplay>1596259864>948

님들아 날조하지 ㅁㅏ요 정훈주는 귀여운 은후 보고싶다고 하셨어

은후 얀데레 bgsd 했던 사람이 정훈주에요? (실질적 문맹)

>>131 까비....(스르륵)

맞다 회색 그라데이션 오팔 봤엉
이름이 눈에... 안들어오ㅓㅆ... (흐릿)
죄송합니다

얀데레 bgsd했던 사람은 지훈주임다

>>124 앋.......그러시군요....
오해였다니...(창피사)
그래도 다행이에요...

>>125 끄응....그건 그렇네요....?
인원이 늘어나면 어쩔 수 없는 걸까요....

ㅇㅅㅇ).o0(하여튼 얀데레 참 좋아하시네)
>>130 아래는 앵커 미스셨을걸요 제가 위에다가 정훈이 볼 잡아당긴다고 달았거든요

솔직히 스레 인원 모두 모여서 레스 50번만 써도 금방 스레가 갈리는 것

>>137 의외로 얀데레가 메이저였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여러분.. 제가 따로 뭐 하고있어서 대화에 참가를 잘 못한거에요!! 사과하지마!! 멈춰!!!

뭔지 모르지만 미안합니다.

성-하

>>136 솔직히 화력으로 인한 at는... 이런 말 하면 안 되긴 하는데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왁자지껄한 분위기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고... 플로우에 올라타기 어려워서 새 플로우를 만들려고 잡담을 던지는 것도 있고... 이런저런 뻘소리나 반응으로 채우다보면 화력이라는게 금방 불붙으니까요

>>137 얀데레! 얀데레! 얀데레!

성현주 어서오세요!!!!! 🥐😎🥐

성하성하

그러니까 지금부터 정훈 찬양을 시작하겠습니다
아까도 했는데 그때 화력에 밀려버렸다

성현주 어서오세요.

인원수가 많다보니 한마디씩만 해도 레스가 쑥쑥 늘어나니까요..

결론적으로 문제는...화력이 아니라 제 멘탈이었던 것으로....
괜히 분위기 가라앉혀서 죄송합니다....(facepalm)

일단 정훈이는
귀엽습니다
그리고 귀여워요
여장시키면 잘 어울릴 것 같고
진화랑 같이 메이드복 입혀보고 싶(선도부)

모하

청천주를 사과하게 만든건 어디의 누구냐!

그런 의미에서 청천이 여장(강제) 반응 주십셔

화력으로 인한 AT의 문제점은 화력 자체가 아니라 그 플로우가 돌아가는 동안 다른 이야기를 하는 사람에게 반응 자체를 일절 안 주는거죠
그래서 제가 청천주랑 정훈주한테 열심히 앵커 달아가면서 설명한거고
그런 합리화가 한 두번 시작되면 끝납니다... 화력 못 줄이는건 알지만 조심해야하는 문제에요
제가 그래서 시트 한 번 내렸는걸요

성현주 어서오세요~

솔직히 정훈이는 TS되어도 위화감 없는 캐로 TOP3 안에 드는 것 😎🔥
물론 TOP1은 진화입니다 (ㅋㅋ!)

>>143 역시...그렇겠요...

성현주 어서오세요!!

과일 좋아해서 과일젤리 백 개 사서 혼자 안 먹고 주변에도 나눠주는 정훈이가 귀엽다!!!!!!

진화가 TS되면 남자잖아요

>>151 맞는 말이지만 지훈주는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반응하려고 하고 플로우 생성하시는 분께 계속해서 반응하는 편인데 합리화라고 표현하시니 좀 그렇네요...

너무 센 화력에 반응자체가 무리인거같으면 처음부터 눈팅만 하고있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반응 관련해선...조금 하고 싶은 말이 있긴 하지만
다들 신경쓰시니까요.

시현주 어서오세요.

시하시하애옹

>>155 진화가 TS되면 그냥 몸만 바뀐 진화 아닌가요?????? 🤔🤔

이 낡고지친 시현주처럼요(9시반부터 눈팅중이였음
모하모하지만 언제사라질지모르니 인사안해주셔도 되어요

시현주 어서오시는 거에요...😎🔥

진화가 TS되면 그건 퇴화지

>>155 진화가 ts 되면 좀 더 바뀔지도 모르죠..?

??: 어이 시현주 빨리 와서 탱이나 서

퇴화라니...

낡고 지친 시현주 어서오세요~

>>164 (대폭소중)

>>166 우에에엥8ㅁ8

안농안농이에오
11시에다시떠날거애ㅣ오
체력이업서오

시현주 쉬실 때 푹 쉬셔야 해요.

성-하
현-하!!

>>149 몰라오....

>>151 아....그랬었군요......

>>156
그렇다는 거 알아요. 많이 반응해주려고 하시는 거...
그러니까 저도 이해하려고 하고 있어요...있는데....왜 내 멘탈은 이모양인가...

>>170 (게임 하루만 쉬시고 일찍 주무시는게)

일단 제가 사과하겠습니다 (그랜절)

이야기가 살짝 나온 김에 잠깐 이야기 하자면 종종 허공에 이야기 하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긴 하지만
화력 때문에 어쩔 수 없겠구나 싶긴 해요.

>>172 사람 멘탈이 다 똑같지 않은데 어떻게 항상 이해하고만 살겠어요(쓰다담)
이런 말 하시는 것 가지고는 뭐라 안 하니 빨리 청천이 여장썰 가져오십셔(?)

다들 멘탈이 깨지고 있어...
내가 좀 더 신경써야 했는데...

저번에 싸우면 캡틴이 어장 터트린다고 하셨으니 아무 말 안하겠습니다
제 단어사용이 불편하셨을 지훈주께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시현주 푹 쉬세요...!

그러고보니....진화주가....안보이신다....는 주무시러 간다고 말씀하셨군요?!
situplay>1596259864>975
진화주도 늦었지만 안녕히 주무세요!!

여러분과 저의 멘탈을 위한 햄깅이 영상........jyp

>>174 >>177 (자기비아 금지의 채찍)

>>175 최대한 반응하려고 해도 현생이라던지 화력때문에 스루되는 경우도 있죠...

지훈주도 한 30분정도 혼자 떠들다가 현생살러 간 적도 있어서 그 마음 이해해요

>>181 네네 저도 화력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인원이 많으니 ..

지훈주랑 싸우고 싶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고요; 제가 성격상 말이 길어지면 백퍼 급발진할게 분명해서 그런거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여...

비하인데 비아 무엇(이마탁)

>>178 그래도 맞는 말 해주신 건 맞으니 새겨들을게요(쓰담)
당신도 이제 여장썰 가져와(?)

>>1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지훈주 웃음벨이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3 은후주가 항상 조심하고 계신 것도 다 알고 있으니까요... 그, 알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저번부터. 노력하시는거.

>>174 >>177 으아악 아닙니다!!!!! 님들 탓 아니에요!!!!! 이제 괜찮습니다!!

화력은 솔직히 제 레스가 묻혀도 그러려니 하고 있단 앩옹
요즘 멘탈때문에 아무말대잔치 하고 가는 일이 많습니다 🤦‍♀️🤦‍♀️

저 잘 준비만 좀 하고 다시 올게요 여장썰 ㄱㄷ

>>187 앵커한 것도 묻히면 조금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긴 하더라구요.
에미리주도 얼른 멘탈 회복하시면 좋겠어요. 저도 그렇긴 하지만.

다녀오세요, 은후주.

>>188 Wa!!!! 은후 여장!!!!!!!!! 😎😎🔥

이래저래.. 다들 잘 즐기길 바라는 거죠.

은바은바
여장썰 기대하고 있겠슨다(?)

>>187 크루와상을...먹눈다...(아무말)

현생이 바쁠수록 짧게 토스하고 마는 아무말이 많아지는 걸지도요

지훈주 미안해여 괜히 if 써보겠다고 이야기 꺼내서! 다음에 기회 되면 슬쩍 올려보도록 할게여
그리고 오니잔슈 시점으로 쓴다고 말을 안했구나.. 저가 정신이 좀 없어서! 괜히 진화주랑 비아주가 오해할법한 말을 했었네요. 예민할수도 있는 부분이었는데.

화력에 휩쓸리는건 저도 마찬가지고 모두가 마찬가지고.. 어쩌다 스루되는건 이해하는 부분이기땜에.. 소외되는분 있을까 다들 많이 신경쓰고 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혹시라도 챙겨드리지 못해서 소외감을 느끼신 분이 계시다면 미안하다고 이야기할게요.

>>192 결국은 다들 즐겁게 즐기길 바라는거니까요.
생각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그런게 쉽진 않지만요..

앵커한 것도 바로 위에 있는 거 못 보는 경우도 있고...

진짜 그런 거 보면 내가 이걸 왜 못 봤지?? 하면서 눈을 의심하며 늦게나마 앵커달고...

>>196 이게 앵커한 글이랑 안한 글이랑 느낌이 조금 다르긴 하더라구요 ..ㅎ

특히 요새 지훈주가 자주 사라지는데 이거 졸려서 그런 것임다
지훈주가 갑자기 말 없어지면 이녀석 또 졸고있네 해주십쇼

후 좋습니다.
하던 일도 이제 완전히 끝마쳤으니 정주행하면서 하나하나 반응한다..!

여기서 갑자기 떠오르는 게 있는데
사실 저 GPS 심겨지는 거 완전 좋아함ㅎㅎ 이러면 역대급 캐붕 되는건가요 혹시????? (실성!)

애옹...

청천이...여장썰....
평상 모드(지구상)라면 연극부 대타라든가로 여장하려나요.
아무래도 처음에는 연기 랭크 낮으니까 풍성한 드레스 위주로 입히다가 점점 짬밥이 늘면 캐주얼이나 미니드레스도 가지 않을련지요...
좀 부끄러워하지만 열심히 맡은 연기를 할 것 같네요...!

괴도 모드(게이트 공략중 등등)라면 목표에 집중하느라 부끄럼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이겠지만
아마 게이트 공략하고 나온 후에 누가 언급하면 돔 부끄러워하지 않을까요!ㅋㅋㅋㅋ

>>180 이것이...무엇인고....ㅇ0ㅇ

>>194 (춘심주 뽈냠) 뭔가 제가 드리고 쓰시는 것도 아니니 천천히 써주시고 힘드시면 안 쓰셔도 되니까요

>>197 그건 그렇죠...(끄덕)

>>198 피곤하시면 쉬셔야...

>>199 수고하셨습니다 정훈주

>>201 애옹

>>200 에미리가요?? 야마모토씨한테 하는건가..

>>199 축하드려요!!
>>200 그 썰 흥미있습니다만
>>201 (애옹)
>>202 연극부 대타...ㅎㅎ.....

미니드레스 청천이... 부끄러워서 얼굴 빨개진 청천이... 아니면 하늘하늘한 프릴드레스 청천이... 여자회에 여장당하고 끌려간 청천이...(?)

>>204 웨옹

>>202 본편에서도 언젠가 볼 수 있기를...

>>203 말할까 말까 하다가 이야기 나온김에 슬쩍 해버렸어요..

>>187 (토닥토닥....

은후주 다녀오세요!! 와 여장!!

>>194 (춘심주도 토닥토닥!!)

>>197 앋 듣고보니 그런 게 있는 것 같기도요...?

>>203 쓰기 힘들다는건 아니구요! 그냥 제가 배려가 부족했어요. 아무리 if라도 조심했어야하는데ㅎㅎ 항상 말을 먼저 뱉어놓고 사과하게되네요

이게 참 at라는게 어렵네요...

분명 at를 내가 당하면 속상한데 또 at로 지목받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것저것 이유가 있고...

하루주가 말씀하셔서 말하는건데 지훈주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도 새벽에 하루주랑 비슷한 말 꺼낸 적 있었거든요

우리 스레 한 두번 정도 스루되는건 아, 상대가 화력따문에 내 레스를 실수로 못 봤구나! 하고 넘어가고
남이 중요한 이야기를 질문한다! 싶으면 다른 사람이 대답할 것 같아도 앵커 달아서 답해주고 이렇게만 합시다 ㅇ0ㅇ)/

화력을 줄이는건 못하지만 조금만 여유롭게 생각하고 남에게 조금만 신경쓰기 정도는 다들 할 수 있잖슴까

>>208 멘탈이 안 좋을때는 왠지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이 흘러가버리니까요.. 물론 평상시엔 화력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저도 놓칠 때가 있으니..

>>210 그렇죠, 아무래도..

>>209 (춘심주 꼬옥 쓰담쓰담쓰담)

>>211 이정도는 하기로 해요(끄덕)
화력을 줄이는 건 못 해도 중요한 이야기나 이런건 답변해줄 수 있으니....

솔직히 참치에 알람 기능 있는거 아니고 이야기 이쯤에서 끊죠 하고 찍을 수 있는 기능 있는것도 아니고 사람 감으로 아 이 사람과의 대화는 여기서 끝이구나 하거나 아 이 사람이 왜 답을 안 해주지? 하는걸 좀 눈치껏... 파악해야하기 때문에 힘든 감이 있다고 봐요

화력이 폭발하면 모바일로는 다 하기 어렵긴 하죠. 그래도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곤 있지만요..

겨우겨우 없는기력 끌어내서 책상에 앉았습니다..

화력..때문에 스루당하는건 참 미묘하죠..
저도 인사했는데 바로 아랫분은 인사해주고 제 인사는 아무도 안받아주시는거 2~3번정도 반복되서 꽁해있던적도 있고..

>>198 피곤하면 주무시러 가십셔!!

>>199 고생하셨어요!!

>>201 (번쩍 들어서 지훈주 위...가 아니라 옆에 내려놓기)

>>205
미니드레스 입고 있는 청천이 발견하고 벙찐 설경이....그리고 그런 설경이를 보고 얼어붙었다가 홍당무되는 청천이...
여장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사진 찍으려고 하니까 기겁하는 청천이...("안 돼요 제발 가디언넷만은!! 사부님이 가디언이라 보신단 말입니다!!")

>>212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가뜩이나 인터넷 상에서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전혀 안 되는 편이라 사람따라 문맥따라 아 다르고 어 달라서...

>>130
앗 이거 앵커 잘못했구나.. 앵커미스였어요!
아니 어떻게 앵커미스가 이렇게 절묘하게 나는거야!! >>137 요게 맞아요!

그리고 저는 은후 얀데레 말고 귀여운 은후가 보고싶어요!
얀데레 은후는 싫냐고요? 에이 뭘 또 질문을 그렇게 하신담 ㅎㅎ;;

>>148
저는 지훈이가 여장이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이벤트로 메이드카페 몽블랑의 메이드 지훈이 허쉴?

>>149
접니다 (그랜절)

>>153
성별이 진화에서 ts하면 어떤 성별이 되는건가요
정훈이 ts라..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것 🤔

>>164
ㅋㅋㅋㅋㅋㅋ아 이런드립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188
(기대)(설렘)

다같이 즐기자고 하는 어장인데 불편한 점이 있다거나 하면 적극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서로간에 원만한 합의를 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근데 이건 처음부터 정훈주에 의한 오해로 비롯된 일이라.. 큽... 모두에게 미안하다!!
정훈주도 낡은 사람이라 평소에 반응 못하고 넘어가는 레스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반성하고 좀 더 열심히 반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사랑해요!

.dice -100 100. = 91

그런 사이에 다이스 하나만 스르륵 던지기(?)

솔직히 지훈주는 모바일로 하다보니 갈수록 손이 아파서 꽤 많이 거르는 편인데 at를 당하셨다 느낀 분들께 그런 것까지 이해해달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어렵다

>>219 정훈이가 하면...함다..

>>220 (궁금)

저도 낡아서... 어장에 계속 있으신것 같은데 잠시 말 안 하신 분 같으면 인사 안 하거나 그러기도 해서 좀 ㅇ<-< 저도 AT관련으로 말 얹은김에 기력 짜내서 반응 더 열심히 하도록 힘쓰겠습니다...

.dice 1 100. = 14

그리고 시현주 하이에요........ 딴 생각 하실때 마침 오셨어서 못봤단(털썩)

모하

모바

헐 이게 누구야 귀여운 바다주 아니신가

(머지)(바하바바)

>>210 >>214 인간관계라는 게 종종 그렇져...
사실 제가 그런 문제로 상L스레 건드려봤다가 오래 못 가서 리타이어한 적 있단 애옹.....

>>211 그럽시다!! 이게 최선인 것 같아요!!

>>212 아무래도...그렇죠...

>>216 그것도 이해해요 (끄덕

안 돼 가지마요!!!!!!! 가지마!!!! 진행 레스 처리된거 보고 가!!!!

아 그리고 그 낮에 스루되는건 살짝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어요..
아무래도 일하면서 틈틈히 보고 반응하는거라... 그것도 반응 레스 쓰다가 손님오셔서 손님받고, 손님가면 이어서 레스 써서 작성하고 요러다보니 5만년전 레스에 뒷북치는일도 많구...

>>226 바-하 바-바 😭

뭐 아무튼 다시 갈게요
뭘 하기가 귀찮다 기력도 없고..

시현주 들어가십셔!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시고, 일일이 앵커 걸지 않고 다 인사드릴게요.

바다주는 푹 쉬세요.

시현주 바다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바다주 안녕히가세요..! 좋은 꿈 꾸시길!

>>222
꼭 이렇게까지 하셔야겠습니까 선생님.. (스산한 눈빛)

>>217 (빙긋)
히히히힉 친구끼리 같이 놀자는 핑계로 데리고 나와서 사진찍어야지(?)

현-바

앋 시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바다주 시현주 굿밤되세여

>>236 (당당한 태도(

>>216 현-하!! 피곤하면 쉬십셔!1
앋 그리고...혹시...제가 그런 적 있으면...죄송합니다...ㅠㅠㅠㅠ

>>219 저...저도....♡

>>221 손이 아프셔도...쉬러 가시는 겁니다!!

바-하!!!

바다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시현주도요!

다이스.. 어... 진단 돌리려고요!(?)

>>204 아뇨 에미리주가 (ㅋㅋ!)
에미리라면 당연히 식겁하지 않겠습니가?????? 안그래도 비밀연애도 싹다 털려있는 판에????? 그냥 M미리주가 M미리주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눈물이 나는거에요 🤦‍♀️🤦‍♀️🤦‍♀️🤦‍♀️🤦‍♀️🤦‍♀️

>>205 썰 특) 그런거 없음

ㅇㅅㅇ).o0(후 이렇게 은후 여장썰은 안 풀고 잘 수 있게 되었군...)

시현주 굳밤 되시는 거에요.....😎✨

>>240
어쩔 수 없지.. 그것이 메이드 지훈이를 보기 위해 필요하다면!
희생해라 신정훈!! (정훈 : 대체 왜 이러시는거에요

>>241 손 아파도 상판을 하는 것이 망령(?)

>>243 우엥....

>>244 님 썰 안 푸시면 내일 은후주 인사 여장썰로 대체할 것(?)

>>243 완전 이해했습니다 (?) 뭐, 어떻습니까. 여러가지 취향이 공존하는 영웅서가인걸요.

>>242 다림주의 진단 기대할게요.

시현주도 안녕히 주무셔요.

>>246 둘이 여장해서 2인조 아이돌 느낌으로 코스프레 하자 어쩔 수 없다(지훈: 아니 나같은 징그러운 놈에게 왜)

>>241
(손가락 하트 뿅)
>>244
😢

님들아 새어장 ㄱ

앋...모 바도 하셨구나...
세젤예 바다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231 아....서비스직이시면 역시...(토닥토닥

>>233 시현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237 ㅋㅋㅋㅋㅋㅋ
청천 : ...잘 들어. 이 사진이 내 사부님 눈에 띄면 너랑 나는...절교야. 알았지??

다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감추고_있는_감정은
수동적인 면이나 양가감정같은 걸 생각보다는 잘 숨기고 있지요. 손톱 물어뜯는 거 원래는 하는 게 드러내는 건데 그런 것도 안하고 있고...

나중에_크면_나랑_결혼_하자_라는_말을_들었을_때의_자캐반응
다림: 네.
다림주: (긍정에 놀라며)키잡은 좀... 그렇지 않아?
다림: 키잡이 뭐 어때서요?
다림주: 그래.. 네가 그럼 그렇지...(포기)

잘못한_게_없는데_혼이_났다면_자캐는
잘못한 걸로 알고 앞으로의 행동을 더욱 주의합니다. 본인이 잘못한 게 없을 거라는 생각을 잘 안해요.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끌올합니다...
벌써 한 판 다 갈았네.,...!

진하!

모 하!

다들 어서오세요

【자가수리하는 자판기가 있다는 얘기는...】
【다른 자판기를 살인자판기로 개조하는 자판기가 존재할 수도 있다는 뜻 아닙니까?】

//모-하!

[정말로 원한있는 존재라던가요..]
[(코카콜라 자판기인데 호불호 음료만 주고 안 먹으면 공격하는 자판기 움짤)]
[이런 걸 보면 원한으로 만들었다고 봐도 될지도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좀 무서운데]
[자판기 버전 좀비바이러스려나?]

[뭐야 저 자판기]
[악의가 가득하잖아]

모하모하입니다!!

>>258
ㄴ[:0 ]
ㄴ[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 없어서 무섭습니다...]

살인자판기의 발생 원인;을 알아내서 멸종;시키는 의뢰가 좀 하고 싶어졌어...

>>258
[그럴 수도 있겠네요...]
[사실 여기 졸업생분들 중 하나가 만든 게 퍼져서...인 걸지도요?]

>>264 제노시아는 참여 불가능이라던가..

안 돼 제노시아의 명물 살인자판기가!

[....]
[이런 걸 처음으로 만든 사람이 궁금하다]

모하입니다

으윽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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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ico ｌｺ ,へ　　ﾞ.| |::::::, へ::| |::::::, へ::| |::::::, へ::|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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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seventeenIce__|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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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살인 자판기는
영원하다

" 다음에 또 오면 되는거죠! "

새빨갛게 얼굴을 붉히고서 묻는 은후의 말에, 반쯤은 진심으로 반쯤은 별 생각 없이 다음을 기약하던 정훈은 은후의 팔을 잡은 자신의 손 위로 은후의 손이 포개지자 잠깐 그쪽을 봤다가 결국 아까부터 조금씩 쌓여왔던 웃음이 결국 새어나가고 맙니다.

그러니까, 저런 차림새로 얼굴을 붉게 물들인 채.. 의도하진 않았다지만 손으로 반대쪽 팔을 감싸는듯한 자세가 되어버렸는걸요!
아까까지 곤란해 하던 은후씨의 모습이 떠오르며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지만 오히려 그 모습이 떠오르는탓에 웃음이 그치질 않습니다.

정훈은 비어있는 왼손으로 입가를 가리고 몸을 살짝 숙인채 웃다가 이 상황을 제대로 즐기기 시작한 듯 웃느라 굽어져있던 자세를 펴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은후를 향해 고개를 돌린 뒤 입을 엽니다.

" 은후씨 지금 되게 귀엽고 웃겨요! 아, 저도 좀 웃기려나요? "

이 제복도 상당히 거추장스럽고 과장되긴 했는데 역시 이것보다 좀 더 재미있는 옷으로 입을 걸 그랬네요!
아까 다음에 또 오자고 가볍게 말했었는데 진짜 한번 더 와야겠어요!

그렇게 은후의 팔을 가볍게 잡은 손은 놓지안은 채 고개를 돌리거나 몸을 돌려가며 자신이 입은 제복을 다시 살펴보던 정훈은 스티커사진 가게로 이동해야한다는걸 살짝 뒤늦게 깨닫고 가게끼리 연결된 통로를 지나 은후와 함께 가게로 이동합니다.

커튼이 쳐진 방들이 서너개쯤 늘어져있고 그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식이네요!

한 방을 골라 커튼을 넘어 들어가자 그 안에는 기계가 있고 은후씨가 기계쪽으로 다가가더니 이런저런걸 만지며 조작하는 걸 보고있던 정훈은 그쪽으로 다가가면서 은후의 말에 대답합니다.

" 얼굴만 나오면 되는거죠! "

전신 사진도 재미있겠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겠지! 그리고 나만 이런 옷을 입은채로 같이 전신사진을 찍는다는건 좀 치사한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전신사진은 다음에 와서 둘 다 재미있는 옷으로 입는다면 그때나 찍어야지!

//27!!!

>>264 앋 그 의뢰 재밌을지도요...

피곤하면 쉬십셔!!

【살인자판기 말고 차라리 라멘자판기 같은 걸 만들어줬다면 좋았을텐데요....】

[ 살인자판기가 아니라 라면자판기였어도 라면처럼 생긴 괴식이 튀어나오지 않았을까요...? ]

>>270 으아아아악
>>269 괜찮아?

[면발로 사람의 몸을 꿰뚫어버리는 자판기라던가]

진석주 어서오세요1!!
피곤하면 여기 누워요! (이불깔기)

>>277 (푹신한 베개도 얹기)

[라멘자판기였다면 이런 걸 내뱉었을지도요]
[(민초 라멘)]

다들 어서오세요

>>273-274
[제노시아라면 가능성이 있겠군요...]
[혹은 의외로 멀쩡한 고퀄리티로 나올수도...?!]

[그러고보니 제가 듣기로는...옛날 옛적 게이트 열리기 전 한국의 모 대학교에는 피자 자판기가 있었다고 해요.]
[이런 것들이나 다시 재현해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0ㅠ0]

>>279
[으아아악!!}

///아코...계속 나메 실수를......

그 날 가디언넷에 미나즈키의 댓글이 더 달리는 일은 없었다. 사유는 간단했다. 미나즈키가 민초 라멘 사진을 보고 충격으로 쓰러졌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제가 답레를 쓰는 일은 없었다
밖에 나가야 할 일이 생겼기 때문이다~

[ 감자튀김 자판기도 있다는 것 같던데. ]

미나즈키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러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

하쿠야....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앋 은후주 다녀오십셔!

미나즈킼ㅋㅋㅋ 쓰러지다니. 이건 다림이가 잘못했다..

다녀오세요 은후주~

쿠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쓰러지지마!!!! ㅋㅋㅋㅋㅋ

>>284
은후주 다녀오세요~~!!!

>>285
ㄴ[츄릅 0ㅠ0]

성장기의 청소년은 음식 이야기에 혹하기 마련인 것.

은후주 다녀오세요~

은후주-바이!
나도 잠깐 가볼테니 나중에 보자굿..

다녀오세요 하쿠야주~

사실 궁금해서 검색해 봤는데 진짜 민트초코 라면이 있었어..(매우충격)

하 바~

으에엑 민트초코 그만!

하쿠야주도 다녀오세요!

>>295 (동공지진....)

일본에서 발렌타인데이에 초코라면 나온 것까진 봤는데..

쿠야주도 다녀오세요!!!

>>298
(우욱)

>>299 의외로 초코맛은 크게 안난다고 후기는 봤어요

" 그래, 잘 부탁해 미나즈키. "
" 정말...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행이네. "

그런데 어떻게 복도에서 딱 마주쳤네...

" 나중에 출발할 때 되면 부를 거니까, 그때까진 자유롭게 있어도 괜찮아. "
" 그리고 약속이라면 약속이지만 나중에 시간날 때 한 번 만날래? "
" 은후하고 얘기할 땐 카페였는데 너한텐 자판기 음료수뿐이라니 좀 미안하니까... 아, 은후는 서포터로 구했다는 애 말이야. "

그렇게 이것저것 설명을 하면서 대화를 마치려 했던가?
//뭔가 더 이어나갈까 했는데 할만한 말이 없네요... 슬슬 막레각을?

모두 다녀오세요-
공기가 습하다... 바람이 축축해...

>>298 (동공지진....)

맞아요...많이 습해요...

엄청 습해요..내일 비옹데요...

저 >>298 라면들 평가!

>>300
으.. 하지만 비주얼부터가...

내일부터 장마라고 하니까요!

애옹ㅠ(나가기 싫음의 애옹)

>>309 (토닥토닥...)

은후주 힘내세오!!

>>307 ...^^;;

바다주는 이만 갈게 안녕~~~
다들 많이 좋아해 🥰🥰

나도 좋아- 안녕 바다주-

바바

바다주 힘내세요~ 저도 좋아해요~

애옹! (안나가도 된다는 내용을 들었다는 애옹)

바다주 내일봐요!! 저도 좋아해요!

>>309
어디 다녀오시는진 모르겠지만 잘 다녀오세요!! 좋은일로 다녀오시는것이길!! (쓰담쓰담)

바다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316 다행이네요!!

은후주 다행에요~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오~

>>316
ㅎㄱ 안다녀오시는구나! (머쓱)

어. 그러고보니 저 말예요 어제 진행 관해서 나름대로 추리한 게 생각났었슴다!!

아무래도 그 열망자들이...입구에서 불만 지르고 돌아가진 않았겠죠?
만약 공동의 흔적이 열망자들이 이 게이트를 점령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열망자들이 세 길이 이어지는 공간을 각기 다른 용도로 쓰고 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어두운 길=육신의 길=육체를 불태우는 곳, 일종의 의식 장소 or 처형장
평범한 길=정신의 길=교리를 가르치거나, 포교를 시도하는 곳
바람이 통하는 길=영혼의 길=영혼을 올려보내는 신성한 장소, 즉 의식을 치르는 곳?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또 그 사이에 들었네요...

괜찮다 싶으면 이 추리 넣어서 반응레스 수정해볼까 싶어요.

에엣! 내가 이 스레를 얼리다니!!

그..그러므로 질문을 받아봅니다!!ㅠㅠ

>>323 팔꿈치를 혀로 핥을 수 있으신가요

>>323 청천이의 현재 최우선 목표는? (열망자 레이드 제외)

>>323 창천냥이에게 츄르를 줘보았다

>>323
괴도맛 쿠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24 할 수 있을리가요!!
청천이는...될지도?ㅋㅋㅋㅋ

>>325
청천 : 복습해야죠! 그리고 마술도 배우는 겁니다! 기껏 아이템을 얻었는데 조건이 못 되어서 못 쓴다니 아깝잖아요!

그렇다네요.
또한 이거랑 별개로 캡틴이 준 정보대로 이소서 생존루트를 위해 중국 쪽 키워드 주시할 것....

>>328 오오오

>>323

질문은 모르겠지만 앵커는 걸고 싶었어(?)

>>330 이 앵커에 '가장 좋아하는 NPC는?'이라는 질문으로 탑승한다 (?)

>>326
청천냥 : (소리없이 다가와서 냄새맡음)
청천냥 : (낼름낼름)
청천냥 : (츄르 다 먹고 좀 떨어져서 지켜봄...)

>>327
청천 : ....중딩 때 원픽이었어. (살짝 부끄러워하는 중)

그랬을 것 같긴 합니다만 청천주는 쿠키런2를 안하는 것...구 쿠키런은 했었지만 오븐브레이크는 용량과 발열에 기겁해서 지웠었던 기억이 있네요...
괴도캐에게 장발이 어울릴까 했었는데 괴도맛 쿠키 캐디보고 오케이 조아써! 했다는 그런 건 있습니다. :3

(괴도맛 쿠키가 나올 때 오븐 브레이크를 시작했었지...)
(거기에 쓴 돈이 아깝다..)

>>330-331
청천 : 그, 가족들 빼고 말이지?
청천 : 홍왕님이 좋아.
청천 : ...13영웅도 빼고 말하자면 서강이. 어떻게보면 학원도 첫 친구인걸...

청천주도...제가 들고온 가족 npc들 빼고 말하자면 서강이랑 엔마 고도쌤이랑...그 정도네요.

>>33 엥 뭔일 터졌어요?

루트비어가 궁금하다는 정훈의 말에, 장난기 어린 얼굴로 캔을 가져다 댈 당시엔 그도 이런 상황을 예측 못 했을 것이다. 청년과 상대의 입장이 이렇게 빨리 정 반대가 될 줄은!
손으로 입을 막아 웃음소리를 최대한 억제하려고 노력한 것을 알고 있으나, 애석하게도 정훈과는 반대로 부끄러움에 시선을 돌리고 있던 은후에게도 전부 들리고 말았다.

귀엽고.

아버지가 제발 주변인들에게 자신을 `귀여운 아들`이라고 말하지 않게끔, 키가 무척 크게 해달라고 어렸을 적부터 하늘에 기도하던 날들이 무심하게 귀엽다는 단어가 꽂혀왔다.

"아, 으…."

삐걱삐걱 고장이 난 로봇처럼, 어색한 동작으로 고개를 돌려 정훈을 내려다보며 반은 고통스러움에 가까운 소리를 흘린 청년은 가까스로 고개를 가로저었다.

"인제 와서 보니, 정훈씨 정말 치사해요!"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고, 무를 수는 없었다…. 스티커 사진 기계는 커튼이 쳐져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그럼, 좋아요."

두상, 많아도 상반신만 나오게끔 모드를 설정하고, 옆에 있는 리모컨을 든다. 그다지 크지 않은 흰색의 기계 한가운데, 커다랗고 동그란 버튼이 달린 단순한 구조였다.

"이 리모컨에 달린 버튼을 누르면 사진이 찍히는 시스템이네요."

자동촬영보다 편하고 좋다. 그렇죠? 같은 말을 덧붙이며 청년은 정훈을 돌아보았다. 어떤 자세를 잡아야 두 사람의 얼굴이 잘 나올지 잠시 고민하는 얼굴에 붉은 끼는 사라져있었다.
//28

>>335
아녀 접었어요
크흑흑 쿠오븐 전까지만 해도 겜에 돈쓰고 그러지 않았는데..

크윽 귀엽다
저 스티커 사진을 빼돌려서 몰래 문시현씨한테 전달하고 싶다
방학때 은후가 집 가봤더니 아빠 침대 위에 걸려 있는 본인 메이드복 사진

(일상 팝그작!)

>>337 아하.....그랫군요.....(토닥토닥

쿠오븐... (먼 산)
쿠킹덤.... (먼 산)
불안불안하긴 했어...

>>340 ? 뭔일 있나용용

>>338 (정훈이는 짤려있음)(아 너무 무섭다)

>>340 진짜 뭔일 있어요??

>>342 친구도 연인도 아니게 되기 전까지는 안 자르지 않을까요

청천주 저 아이디어 괜찮은거 같은데. 추리 레스 수정하고 싶으면 지금 올려줘

>>341
오븐 브레이크에 시즌6 업데이트로...

수호 카드 라는 새로운 가챠 시스템이 추가되고 여기에 드는 재화는 새로운 재화고
기존 달리기 속도 저하 + 원래 처음 시작할 때 시작 능력이라는 게 있어서 이걸로 시작부터 점수 먹고 들어가는 게 있었는데 그게 삭제
잠수함 패치로 일부 보물 하향!
한참전에 떡밥으로 등장했던 쿠키가 드디어 출시!! 됐는데 의상이 기존에는 망토로 온 몸을 둘러서 신비주의 엿다면 지금은 노출도 왕창 높은 복장으로 변경.....
기존 스토리 개편..

진화하이-

>>346 🤦‍♀️

>>344 둘이 결혼했는데 사위 얼굴만 자르는건 좀
결혼 반대했던 사위보고 언젠가 널 죽이겠다 같잖아요

진화주어서오세요!!

오늘 진짜 침대에만 누워있구만...자고 자고 또 자고

진화주 하이에야

>>346
헐 진짜요?? (접어서 몰랐음)

진화주 어서오세요!!

진화주 어서오세요!!
알겠습니다!! ㅇ0ㅇ

>>346 헐..........

>>350
예방접종도 약화된 병균이니까 진화주는 투병중인거임!! 누워서 자고 먹고 자고 먹고 해야 혀!

마자요!! 저녁 맛난거로 드세여!!

아니 문시현씨 분명 좋은 아버지일텐데 결혼 반대 예시문 하나보고 제 안에서 인상이 확 뒤집혔🤦‍♀️

그리고 청천이짤 봤어. 세젤귀요미...긴 한데.
막상 저렇게 보니 유진화씨랑 꽤 닮은 것 같기도??

>>354 그러타...오늘의 난 환자야...저녁 모 먹징..

진화주는 환자야
건강해야 해

>>357 치-밥

결혼 반대 예시문에서도 풋내기인 정훈이를 나름 인정해주거나 의념끄고 몇대 맞아준다는거 보면 그래도 성격은 좋아보이던데....역시 딸에겐 사랑이 우선되는 법이다(???)

다들 어서오세요오~

아이스크림....아이스크리임...(못먹음)

사랑스런 딸은 어쩔 수 없지

치밥

왜 자꾸 은후를 은순이 취급하는거니 아우야
자기 캐릭터 혼자 여고생일순 없다 이거지????

아브엘라씨도 뭔가 호락호락 카사를 내주지 않을 느낌...

은순이...여장..후후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거

먹고 남은 타코야끼 용기에 묻은 소스랑 마요네즈랑 가다랑이포 긁어 먹는 거

타꼬야끼! 화 하! 맛있게.드셨어요?

>>367 제건 왜 없음

>>367 하나 주세요 화현주님

키키키 다른 타코야끼랑은 다르게 문어가 진짜 씹히는 감각이 장난 아니었어요
오징어인지 문어인지 구분은 잘 안되지만 겉에 빵 부분 다 먹고도 문어가 남아있었음!!!!
즉, 맛있따

화현주 리하리하~ 맛있겠다...

>>364
그야 은후가 아니라 누님이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은후는 아직 암것도 모르자나오!

>>369 >>370
춘덕이한테 만들어달라고 하세요
이미 다 먹어서 없음!

그와 별개로 마도로 TS한 은순이 보고 싶긴 하네

후식으로 김밥 먹기

영웅서가 단체 ts

>>371 대박
큼지막하게 썰어주나봐요

>>373 그건... 그래... 아직 일상 10번 남았다(정훈주 : 더 늘어났는데요?

오...타코야끼...나 대박 조아하는데 요즘엔 넘 비싸 ㅠㅜ

>>379 저도 근처에 하나 가게 있길래 봤는데... 좀 비싸도라구요

비아가 TS하면 위풍당당하게 지훈이를 공주님안기 할것이다

키키키 대박 커요 대박커
스탠다드는 15알에 6천원!!! 맛있따... 다음주에 또 가야지

에프 집에 있으면 냉동 타코야끼 사서 돌려먹는다는 방법도 있다에요

여자 한지훈과 남 비아 ㄷㄷ

>>384 지훈이도 TS할 필요가 있을까요?

보석boy~

에프가 집에 있으면 지금에 10kg는 더 질 것 같아서 무서운 거시와요

근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잘하는 타코야끼집은 대박 맛있...긴 한데. 숙련도 낮은 집은 돈 디게 아까운거 같음. 잘하는 곳을 가야댕...

근데 잘하는집 찾기가 쉽지 않아서..ㅠ

비아 TS는 역시 보석기사 타릭인가요

먹다남은 피자와 치킨의 소생이 가능하다는 것만 생각해도 신의 아이템이야 화현주. 특히 치킨은 렌지와 에프의 차이가 차원이 다름.

"......"

성현을 감탄의 눈길로 보던 것도 잠시.
청천은 눈을 감고 머릿속에서 성현이 말해준 문구들과, 학교에서 열망자들에 대해 배운 내용을 되새기며 생각에 잠깁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길은, 위로 올라가는 영혼의 길.
어둠이 깔린 길은, 아래로 가라앉는 육신의 길.
평범한 길은, 위로도 아래로도 가지 않는 정신의 길.

이 게이트에 열망자들이 관련되어 있다면...그들이 괜히 입구에서 불만 지르고 돌아갈까요? 어쩌면 저 문구들 또한 열망자들이 새기고 간 것이 아닐까요.
여기서 청천은 한 가지 가능성을 떠올립니다. 그들이 이 게이트를 점령해서 자신들의 기지로 쓰고 있거나 그러기 위해 정벌을 시작했을 가능성. 자신들이 발견한 암호가 의미하는 것이 그것이겠지요. 위로 올라가는 영혼과 아래로 가라앉는 육신이라니 너무나도 열망자들에게 중요한 개념이지 않은가요.

만약에 그들이 이 게이트를 기지로 쓰고자 한다면.
육신의 길은 아마 육체를 불태우는 곳, 일종의 의식 장소, 혹은 누군가를 불태우는 처형장.
정신의 길은 교리를 가르치거나, 포교를 시도하는 곳.
바람이 통하는 영혼의 길은 영혼을 올려보내는 신성한 장소, 즉 의식을 치르는 곳 혹은 묘지.
이렇게 쓰고 있지 않을까요?

#망념 70을 쌓아 영성을 더 강화해서, 셋 중 어느 쪽으로 가면 좋을지 생각해봅니다.

>>385 비아주... 취향은... ts비아x지훈...(아님

잘하는 집이 트럭일 경우에는 정신 나가요... 저 고등학교때 붕어빵 진짜 진짜 진짜 진짜 팬케이크처럼 빵이 달고 푹신하고 대박 맛있고 거기에 팥이 적절하게 어울려져서 대박 맛있는 붕어빵 파는 트럭이 있었는데 일주일 뒤에 다른 지역으로 간다고 사라져서 울면서 막날에 붕어빵 20개 산 경험이 있 어요

>>390

잘하는 집... 있기는 한데 가기가 너무 귀찮아요...(흐물)

애초에 이번 주말은 집에 있거나 가벼운 운동만 좀 할 것 같구...

>>393 솔직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에어프라이어? 그런 좋은 물건 우리 집엔 없어
타코야끼를 마지막으로 먹어본건 언제였지? 사실 살면서 한번도 안먹어봤을지도 몰라

>>391
으윽.. 안돼! 절 유혹하지 마세요!!! 어차피 치킨과 피자는 남는 경우 없단말이야!!

붕어빵도 진짜로 숙련도 차이가 엄청 크지...

>>398 집에서 갓 튀긴것 같은 감튀와 갓 나온 치즈스틱을 먹을 수 있어요

길거리 음식 숙련도는 진짜... 가챠겜 가챠보다 더 확률이다...

좀 다듬는데 시간이 걸렸네요...

>>356 아들한테만 좋은 아버지인 걸까요...ㅋㅋㅋㅋ

>>357 원래 남캐는 잘 안 그리는 편이었다고 하네요...좀 중성적인 이미지일지도.
그것도 있고...진화 시트의 외형 보면서 이 선생님 저랑 취향 비슷하시구만...하고 생각한 적은 있어요!ㅇ0ㅇ

그리고 진화주...건강하셔야 합니다...(끄덕

삐걱대며 어색한 동작으로 자신을 내려보는 은후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주던 정훈은 은후가 고개를 가로저으며 치사하다고 하자 다시 웃음을 터트립니다.

이렇게까지 부끄러워 하시니까 이젠 좀 미안해질 정도인데요... 빨리 사진을 찍고 하려던 말이나 해야겠어요! 이대로 계속 웃으면서 떠들다간 원래 계획을 잊어버릴 것 같네요!

" 하하하, 죄송해요! 그럼 다음에 왔을땐 은후씨가 이런 옷 입어보는건 어때요? 키도 크시니까 되게 잘 어울리실 것 같은데! "

그러면 진짜 장군님같아 보일지도요? 멋들어진 배 위에 이런 옷을 입고 서있는 은후씨를 상상하니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이건 상당히 부러운데요!

" 시간이 지나면 찍히는게 아니라 이 리모컨을 누르면 되는거에요? "

어떤 포즈로 사진을 찍을지에 대한 고민 하나 없이 정훈은 은후에게 어깨동무를 하려다가 팔을 반쯤 올린채로 멈춰서서 은후를 올려다봅니다.

이런.. 선천적으로 치사하시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이럴때 사용하는 플랜 B가 있습니다!

" 제가 오른손으로 V자 하고 은후씨는 왼손으로 V자 해서 찍는건 어때요? "

그러니까, 서로 팔을 앞으로 쭉 뻗어서 V자가 대칭이 되게끔!
원래 어깨를 맞대는게 정석이지만 그건 힘들 것 같으니까요...

>>398 냉동같은거 돌려먹을 때도 렌지를 압살함. 괜히 유사 오븐이 아니라구~~~~ (영업)

>>392 오케이 확인! 망념 70 이면 추리 이후에 돌입하고 전투전에 깎을 필요는 있겠넹

>>402
솔직히 가녀린 남자애 포니테일은 좋잖아 (하파)

>>400
미쳤다 미쳤다 미쳤다 어카지 사고 싶어 하지만? 관리?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어카지

>>404
으아아아악!! 그만해!! 돈도 없다고요!!!!! 하아... 다음 달에 돈 들어오면... 산다.. 진짜 산다...

가녀린 남자애
포니테일
목덜미...

(대충 아임백이란 앩옹)(흑나비 연성 보고 성불했단 앩옹)

어서와요 에미리주~ 그리고 성불하세요(목탁탁탁)

>>365 파이팅임다...!!

와 그리고 왕 타코야끼...맛있는 왕 타코야끼 부럽다에요....ㅠㅠㅠㅠ

>>394 트럭은....찾아가기 어렵죠....ㅠㅠㅠㅠ
저 대딩때 나름 좋아했던 타코야끼 트럭이....종종 트럭이 있으면 돈이 있고 돈이 있으면 트럭이 없어서 어느날 트럭도 있고 돈도 있을때 확 질러버렸던 적이 있네요...

에미리주 하이하이~

에미리주 어서오세요!!

가녀린...
목덜미...
(검열삭제)
(데이터말소)
(이하생략)

다림: 파...파렴치해..요!!
다림주: 난 검열을 했어!! 알아서 상상이라구!

에미리하이-
잘 로동하고 오셨음까

>>408
크...로...와상....(골골거리며 뜯으러 걸어감)

ㅋㅋ모두 굳이브닝이라 이거에요~~~!!! 아마 내일 갱신하게되면 먹물크로와상 닉으로 갱신할듯!!!! 😇😇😇

>>404 전투 자체는 가능할 겁니다!
일단 킵해놓은 망념중화제가 좀 있으니까여...!!

>>405 >>407ㅋㅋㅋㅋㅋ (하파!)

에미리주 어서오세요!!

>>414 주부 특) 아직도 갈리는 중임
숙소 들어가기 전까진 계속 갈리는 겁니다~~~~😇😇

>>415 죽....여....줘.....(골골거리며 도망침)

가녀린 남자애 포니테일 좋죠!

정훈이 포니테일을 내놔!!
에미리 포니테일해!!
화현이도 포니테일을!!!

ㅇ<-<

근데 크로와상 갯벌을 왜 그렇게 자주가?? 가족 여행 많이하는 타입인가 ㅋㅋㅋ....

>>413 청천 : ⊙ㅁ⊙?!

>>416 고생하십니다...

>>420 어허 거 포니테일할 머리 길이가 되는지 물어보는 게 먼저 아니오...ㅋㅋㅋㅋㅋㅋ

다림: 포니테일을... 선호하지는 않는 편이네요.
다림주: 하긴. 포니테일은 좋은 손잡이잖아?
다림: (다림주 빤히)(그럴거면 차라리 짧기만 했다가 학원도 들어오면서 길렀다고 하지 그래요)
다림주: 근데 긴 머리카락은 본인 방위력을 없어보이게 만드는 그런 게 있어서.
다림: (대체)

화현이는 포니테일 같은 거 안 해
머리카락 길면 귀찮아... 누우면 머리카락이 침대랑 몸 사이에 껴서 자세 바꿀 때마다 잡아당겨져서 짜증나고... 밥 먹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국에 닿고..

에미리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지만...
다른 둘은 TS 해서 하자

>>421 성수기때 진술서+보고서+기타등등으로 오지게 갈릴 예정이라 비수기때 죽어라 갈린다는게 학계의 정설
Ye 그렇습니다 가족여행입니다~~~~! 😇 아이고 주부살려 주부살려!!!!

어머님 고생 많으십니다

사오토메 루이(17, 남, 포니테일해도 크로와상임)

>>420
포니테일은 커녕 묶기도 힘들 것 같은 머리길이인데요!!

>>428 아ㅋㅋㅋㅋ아무튼 어머님 아니란거에요!!! 😭😭

>>424 (공감의 끄덕끄덕)
청천 : (공감의 끄덕끄덕22...)

그래서 전 잘 때도 머리 묶고 자여...(끄덕
그리고 또 한 가지...머리 감는 데 걸리는 시간이며 말리는 시간은 당연하지만 머리 길이와 비례한다는 점도 있네요...

에미리주는 주부야.. 마망이야...(헛소리중)

에미리주 휴게소 오셨으면 감자 사십셔
왜냐면 제가 지금 먹고싶음(폭론)

>>434 ㅈㅅ소떡소떡삿음 ㅋㅋ;;ㅎㅎ..ㅈㅅ!!

에미리 마망..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어는 잠깐 피자먹고 올게요! 뿅!

(곱창볶음으로 밥먹고 온 하루주에옹)

>>427 뭐에요 왜 안 갈리는 시기가 없으세요...(흐으으릿
고생하십니다 정말...(토닥토닥

>>429 헉 보고싶다. (???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용..

앩
옹

>>434 휴게소 알감자 맛있져...저도 먹고 싶네요ㅠㅠㅠㅠ
급식이때도 급식에 알감자구이나 조림 나오면 좋아했는데...

정훈주 맛피자 하시고
하루주 다시 어서오세요!

소떡소떡은 킹정이지
다들 저녁 잘 드시고 계시군여(흐뭇)

>>432
머리 너무 묶으면 또 두피 대박 아프잖아요... 저는 그거 때문에 진짜 머리카락 쥐어 뜯을 뻔 했어요...
아!!! 진짜진짜진짜 샴푸 양도 늘어나게 되고 샴푸 많이 쓰면 두피에도 안 좋은데... 하면서도 거품이 잘 안 일어나서 마구 짜게 돼...
머리 말리는 데에만 30분 걸리고 물기는 또 뚝뚝뚝 흘러서 수건도 많이 쓰고 으아아아악!!

지-하!

>>433>>436 (대충 아무튼 본인은 마망이 아니란 앩)
>>438 루이 특) TS할 일이 없어서 나올일이 없음

정훈주 다녀오시고 하루주 지훈주 어서오세요!!! 😎✨

>>443 (구체적으로 불편해!!)

하루주만 맛있는거 먹네. 나도 줘.

>>445 응애 마망 나 크로와상 조.

>>446
이래도 포니테일입니까, 휴먼?

>>443 대박 아프죠 이것도 너무 꽉 묶으면 안되고 적당히 느슨하게 묶어줘야됨...(끄덕끄덕...)
으아아악....으아악 건조에 30분....그러고보니 저도 더 길어지기 전에 슬슬 좀 정리해야겠어요...(흐으릿)

모하 모하!

>>447 대박 매운 맛이지만~ (대충 랜선볶음)

그러니까 여러분은 포니테일을 멀리하시고 크로와상을 가까이 하시는게 낫습니다 🥐😎🥐🔥🔥🔥🔥

>>445 (아쉬움!)

>>447 그러니까 마망 아니란 거에요!!!! 😭😭😭
(대충 툴툴거리면서 아무튼 줌)(딥따작은크로와상임)

다림주는 엄청 길던 머리카락 저번에 완전 싹둑 잘라버리고 편하게 사는 중이죠...

사실 미용사와의 소통미스로 인해 원하던 것보다 더 짧게 잘린 면은 있지만...

>>448 (대충 사이버상에서니까 괜찮은거 아니냔 애옹)

모하모하-

중단발 특) 머리 말리기 편함

>>453 이거 가지고 배가 차겠냐고 코라- (머신건 잽 날림) (머리 끄댕이 잡아당김)

>>449 빗질도 매일 해줘야 하고 가끔 빗질하다가 탁!! 걸리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만 머리카락 한 가닥, 한 가닥이 서로 묶인 경우도 이:ㅆ었어요... 으아가!!!
본격적으로 여름 시작되기 전에.. 정리합시다... 저는 6월쯤에 정리했는데 그 뒤로 행복해요... 빗질도 매일 할 필요 없어!!!!!!!

남은 크로와상은 제가 가져갑니다!

모하모하모하~

>>451 (크로와상 먹기)

>>457
가정폭력 신고 받고 왔습니다.

>>461 무언가 오해가 있던 모양인데, 집안 일이니 잘 타일러서 해결하겠습니다 ^^

>>455
성현이가 포니테일 하기 전까진 화현이도 포니테일 안 헌다!!!

>>457>>459>>460 으아악 에미리주살려!!!! 😱😱
(대충 열심히 파닥파닥거림)(도 망 가 자!!)

>>462 어허, 요즘은 그런 오해라도 생기면 안되는 거 몰라요?

>>462 이 발언 굉장히 무서운데

>>462 ㅋㅋㅋㅋㅋ

>>462 진짜 진행때 나올까봐 무서운 발언 Best 1 🤦‍♀️

다들 어서오세요오...

>>458 으악 으아악.
이번 주말에 좀 정리할까요 그럼...고민되네요...

>>470
진짜 불편해서 못 살겠다! 하면 그때 가서 정리해도 안 늦으니까! 마음 편히 가지세요!

다들 머리 좀 길구나.

단발 할까...

(오늘 가서 자르고 온 사람)

"둘이서 다음에도요?"

대놓고 웃고 있는 정훈을 바라보며 우물쭈물 입매를 이리저리 우그러뜨리던 청년은 겨우 그리 말을 이었다.

"좋아요. 사실 전 다음번에도 온다면 그런 옷보단 홍왕 유찬영님 옷을 입어보고 싶지만요!"

신 한국의 건국제! 묘하게 홍왕의 이야기를 하는 그의 눈동자가 반짝이는 것 같다만, 지금 그건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스티커 사진을 어떻게 찍느냐가 더 중요했지.

"네, 화면에 그렇게 안내가 나오더라고요. 저는 이런 방식이 자동촬영보다 더 편한 것 같아요."

키 차이가 나서, 사진을 찍기 전에 화면에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해야 하는 둘이라면 더더욱.
정훈의 옆에 서서 상대를 내려다보던 청년은 문득, 그도 자신과 같은 생각을 했단 걸 알아차렸다. 어깨동무가 이런 걸 찍을 때 가장 무난하긴 하나, 두 사람의 키 차이는…. 솔직히 약간 절망적인 수준이니 말이다.
은후가 살짝 무릎을 굽힌다고 해도, 분명 머리 반개 정도의 차이가 날 것이다….

"이렇게요?"

해답은 정훈 쪽에서 먼저 나왔다. 청년은 그의 말을 듣고, 팔을 쭉 뻗어 손으로 V자를 만들고, 자세가 맞는지 정훈을 슬쩍 바라보았다.
좋아. 상대도 모든 준비가 되었다면, 화면에 두 사람이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고, 그래도 정훈을 위해 무릎을 살짝 굽힌다.

"하나, 둘."
//30

웨옹(어째서 30개가 넘었는데 일상이 안 끝나는지 고민하는 표정의 애옹)

현실 포니테일 할 정돈 되져...희희

>>471 역시 그렇겠져...!

일상은 즐겁기만 하면 좀 길어져도 괜찮지 않나용

저는 현실 포니테일 할 수 있을 정도였는데.. 싹뚝!!! 해서 지금은 짧짧!

>>476 고것이....커플이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랑 너무 길게 돌리면 이상하게 볼까봐 쫄렸다는 애옹

>>480 아직 아무도 고백하지 않았습니다 휴먼

커플 일상이면 어쩔 수 없지

커플 일상이면 어쩔 수 없지

커플 일상이면 어쩔 수 없지

커플 일상이면 어쩔 수 없지

생각해보니 저 말 한 사람들 죄다 커플이네 나 빼고
열받네
참깨 가져와!! 참깨!!! 저 사람들로 참기름을 만들어야지 원!

>>487 (고소해짐)

커플 일상이면 어쩔 수 없져 (팝그작

참깨가 아니라 참기름 만드는 기계를 들고와야하지 않아요?????(

참기름이 어느날 감옥에 갔다. 그 이유는?

"고소해서"

(팝그작팝그작)

>>487 (길길길길길길길)

커플일상....어쩔 수 없지...

주말 놀지도 못하는 거
오늘 밤새서 놀거나
일찍 푹 자는 사치를 누려야지

오늘은 오실까..!

캡틴도 잘 쉬고 계시겠죠~

캡틴... 푹신한 이불에서 세상 모르게 푹 자고 있으면 좋겠다아-
왠지 그럴 것 같진 않다는 이미지지만.

>>495 그것이 금요일의 매력이져!

캡뿌 인형 끌어안고 자는거 좋아한다고 했으니 의외로 그럴지도 모르지.

본인 방금 푹신한 이불에 둘러싸여서 웅크리고 자는 캡틴 상상함

귀여운 깹틴!!


카사주도 불금이고 하니 얼굴 뵈면 좋겠네요 !

안경을 쓰고 눈 밑에 거뭇한 다크서클이 있는 병약 미인 캡틴이 일하다가 잠깐 눈 붙이려고 푹신한 침대의 보들보들한 이불 속에 꾸물꾸물 기어들어가서 안경 대충 옆에 벗어놓고 인형 껴안고 잠드는 걸 생각하면
귀여워서 죽을 수밖에 없어

카사공... 빨리 오시오...

situplay>1596248556>632
situplay>1596248556>635

뭔가 착각했었다는 걸 깨닫고 식겁했는데...
다행히 다 합히면 40이라 주간 리미트를 넘어가지 않으니 수정 안해도 되겠네요 휴...

(모에사)

카사공....

>>502 이건 된다!

하하하

생각해보니 지훈주 아직까지 순항 이유 안 썼다
슬슬 타이밍을 놓친 것 같다...

캡뿌의 귀여움은 가히 우주 제일. 병약 미소녀 캡뿌.

>>508 그냥 하시오
저도 좀 늦게 대충 아무말 구시렁 하고 냈는데 캡틴이 받아주셨음

비아주는 대따 길게 썼잖아요
전 그렇게 길게 못 씀....

분량은... 똑같은 말이 대충 반복되면 됩니다...

.dice -100 100. = 85

다이스씨가 돌아간다..

.dice 1 4. = 1
1. 진단
2. 앵커
3. 경험담
4. 일찍 자라.

저도 커플 일상이라는게 돌려보고 싶어요

>>514 저두요...^^

1. 노아와 사귀고 캡상권을 손에 넣기
2. 노아와 짱친하고 레스캐를 적극 공략해보기

>>515 연플이 있는데 왜 먹지 못하니... (서글픔)

카사하루 커플au는
마녀&아가씨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95760

이건 된다

(눈물.....)

그러고보니 다림주 과거사 개변권 쓰셨나요

오(오)

>>519 아직 안 썼어용!

아니요... 그거 어떻게 쓸지 레알 고민이라서요.

제가 생각하는 게 그럼 그렇지 수준으로 인권무시 상태라..(?)
그래도 인권은 존중하자.. 를 고민하다 보니..!

>>521 어떻게 사용하실지 궁금한 것...

마법책 못 읽는 카사마녀와 세상에 찌든 아가씨 하루

>>522 (관캐...)(소곤)

>>524 상상만 해도 귀엽다

>>525 탈통했다구!! 이사람아! 약정 남은 거 버텼어!!

>>526 젠장... 어떻게 치유한거지!!

(대체 어떤 NPC가 관캐였기에??)

귀여운 마녀한테 마법책 읽어주다 빠지게 되는거져

>>528 카즈시=상이었나... 제노시아 교장쌤?

카즈시상은 ㅇㅈ죠

(오타쿠 지인 공인 수염남캐주면 무조건 잡는 사람)

" 네! 아예 다음에 왔을 땐 은후씨가 제 옷도 고르시는건 어때요? "

이건 또 이것대로 어떤 옷을 골라주실지 기대될지도? 역시 이번의 복수를 위해 좀 부끄러운 옷을 고르시려나?

그다음 홍왕의 이야기를 하며 순간 부끄러움도 잊은 채 반짝이는 은후의 눈을 보고, 은후씨는 홍왕님을 되게 좋아하시는구나- 하는 짤막한 감상을 가진 채 본격적인 사진 찍기에 돌입합니다.

은후씨의 반대편으로 약간 몸을 돌리고.. 오른손을 앞으로 쭈욱 뻗어서 브이!
비록 은후씨보다 키가 상당히 작고 그에 따라 팔도 좀 짧아서 예대칭은 무리지만 뭐 어떻습니까! 누구 보여주려고 찍는 사진도 아닌걸요!
하지만 은후씨가 무릎을 살짝 굽혀주시는건 감사하면서도 조금 슬플지도요..

" 셋! "

그렇게 카운트의 마지막을 세면서 정훈은 은후의 브이자가 그려진 왼손에 자신의 오른손을 딱 붙이고 왼눈을 감아 카메라에 윙크하고 곧 찰칵- 소리와 함께 사진이 찍히자 자세를 풀고 사진이 잘 찍혔는지 기계 앞으로 머리를 들이밀면서 구경합니다.

은후씨가 무릎을 살짝 굽혀줘도 이정도 키차이라니..!! 그야 많이 나는건 알고있었지만.. 그래도!

" 빨리 인쇄하고 옷 갈아입으러 가죠! 드디어 메이드복에서 해방이시네요! "

지켜보는 입장에서야 반응이 귀엽고 재미있으셔서 좋았지만 입고있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끄러우셨던 것 같으니까 빨리빨리 갈아입을 수 있게 해드려야지!

//31
이것이 꽉찬 일상이다!

지훈이특) 아직도 왜치였는지 알지못함

그것은 지훈주도 잘 모르겠는...

내가 진맵을 먹어야 한다니
전세계의 진순파들이여... 미안하다... (사망)

저도 왜 정훈이한테 치였는지 몰라요

개인적으로... 치이더라도 캐가 관심이 없거나. 캐가 관심이 있더라도 꾸준히 만나지 않으면 식는 것에 가까워서요... 제 정신적 부분도 영향이 있습니다.. 캐오일치면 그나마 한 번 만난 걸로 사실은...이 가능한데 캐오분리 너무 잘되어있어서..

>>514-515 >>517 ㅠㅠㅠㅠㅠ....

>>>>524 >>529 귀엽겠네요...!!

>>536 안돼애애애애애ㅐ

브루터 메나스가 치고 간듯

>>538 (뽀담

아니 치ㅏ킨 시킨거 왜 안와 (격분)

진맵!!! 계란톡!

브루터메니스 성능 좋네(죽음)

>>543 무슨 치키니에요

>>543 (토닥토닥....

나는...
1. 캐가 내 관캐에게 -> 관심 있음
2. 꾸준히 -> 자주 만남(의뢰나 일상)
3. 캐오분리 -> 할라 했는데 못했음(실성!)
(실성!)

>>543 크로와상 아까 먹어서 소화될때까지 기다리라는 치킨집의 배려...

우헤헤헤 피자 맛있었다!!! (광역 어그로)

크으읏... 캐는 아리송했다가 역시 학원도가 좋구나! 착각이라서 다행이야! 모드로 접어들었고...
캐주는 후우.. 치인 건 치인 거지만 나는 벗어났고. 좋아함과 사랑함은 달라. 덕캐로 남기자^^가 되었네여!

도청기가 문제였다..................

ㅎㅎ...!

다들 어서오세요'

다들 어서오세요"

장담컨대 본인 2021 제일 이상한 치임사유 best 1 에 오를수있음

>>546 전에 말한 가성비 좋은 치킨
13000원으로 치킨 한마리 + 얼음 담긴 컵 + 콜라 500 ml + 감자튀김 크게 한봉지 + 치즈볼 2개 + 양념이랑 머스타드 소스
이렇게 줌.

>>557
그게 어떻게 가성비라고 할 수 있나요
치킨집 주인분께서 신이거나 창조주여야 가능한 은혜 수준인데

정-하
에-하!

>>557 ....할인행사를 한 이유가 있었던 걸까여.
아님 금요일 밤이라 사람이 몰려서...?

>>557 장사가 취미신가...

요즘 3000원 할인권 뿌려서 배달비 1000원 주고 12000원으로 먹고 있음.
지금 피곤하니 치우기 귀찮아서 순살 1000원 보태서 13000원 가격

>>557 가게 사장님이 건물주라는 게 학계의 정설 🤦‍♀️

다림 의 오늘 풀 해시는
급식에_4일_내내_김치볶음만_나온다면_자캐는
그냥 먹어요. 급식에 나오면 나오는 대로? 심지어 코다리강정이나 마파두부나 버섯탕수육같은 거 나와도 먹음... 다만 기본적으로 받는 양이 적죠.

자녀가_생긴다면_자캐가_자녀에게_가르칠_것은
다림이에게 자녀가? 어.. 만일 생긴다면 살아가면서 필요한 기본 예절이나 상식같은 거 가르쳐주지 않을까...(?)

코피가_흐른다면_자캐_반응은
덤덤할 것 같네요. 찬물이랑 과산화수소로 빨래 해야하겠다는 느낌?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늦게 와서 쿠폰 마감해서 그렇지 5000원 할인 쿠폰 받아서 번쩍 배달 2000원 했으면
무려 만원에 저 가성비 ㄷㄷㄷㄷㄷㄷㄷ 아, 지금 왔다.

>>563 김치볶음...(흐으릿
다림이는 뭔가...어지간한 일엔 무덤덤하단 느낌이네여...

앋 진화주 치킨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맛치킨!

참고로 감자튀김은 지금 보니 치즈 시즈닝 뿌려져있고 햄버거 포장하는 봉투 크기에 담겨져 나옴....
마스크랑 요구르트도 덤으로 줬네. 치킨 양이 많진 않다만 이 정도면 솔직히 갓 혜자인듯.

마싯겠따

치킨이 빛인데요...

크으...킹성비....

와ㅠㅠㅠㅠ

>>557
세상에 대체 어느 세상 치킨집인것...?
>>563
왜 이번엔 불쌍한 내용은 딱히 없는데도 불쌍한거죠..?
이게 그 선입견이라고 하는 그건가??

>>565
야반도주 경력 n년이면 뭐...웬만해서는 무던해지지 않을까요(?)
그나마 빚이나 보증은 안 져서 다행인가.

>>572 (흐으릿...)

(대충 스레보니 배고파졌단 앩옹)(밥을 먹었는데도 그렇단 앩옹)

그 치킨... 잘하는집인가...(?)

오늘 진짜 먹고싶었는데 먹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575 ㅠㅠㅠㅠ.....(토닥
얼른 나아서...맛잇는 거 드세요.....

ㅎㅎㅎ... 잘 나아서 먹고 만다...ㅂㄷㅂㄷ...

셋, 소리와 동시에 오른손의 리모컨을 누르자, 경쾌한 촬영음이 들려온다.
화면에 보이는 얼빠진 표정은, 여느 때와 같아 결과물을 확인하려 정훈을 따라 기계의 앞으로 다가선 청년을 뻘쭘하게 만들었다. 정훈씨는 상쾌한 표정으로 찍었는데!

"좋아요! 밖에 사람 없겠죠?"

뒤의 말은 조심스럽게, 조용한 목소리로 말하면서, 분주하게 화면을 터치해 인쇄에 들어간다. 그가 이런 복장만 아니었다면, 사진에 이런저런 문구나 코디를 하고 인쇄했을 테지만….
화질이 좋지는 않은 스티커 사진이 두 장 뽑히자, 자연스럽게 그것을 받아 정훈에게 건네고선 리모컨을 제자리에 돌려놓는다.

"그렇게 선명하지 않은 건 스티커 사진이니 어쩔 수 없나 보네요…. 조금 아쉽다."

인쇄물을 잠시 확인하고, 아쉬운 투로 그렇게 이야기한다. 그것도 얼마 가지 않아, 부끄러운 의상을 갈아입고 싶다는 생각에 정훈의 비어있는 손을 붙잡았지만.

"빨리 돌아가요!"

운이 좋았는지, 청년이 기계의 커튼을 열자 나와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물론 가게의 CCTV에는 그의 모습이 찍힐 터이지만…. 이런 가게인데 이런 차림인 게 뭐가 특별하단 말인가.
나이스! 하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탄성을 지르고, 머쓱한 얼굴로 잠깐 정훈을 돌아보았다.
//32

>>577 그 각오로 얼른 나아버리시는 겁니다!!

다림 님의 연성대사는 "나는 내가 너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봐 " 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78832

다림이 말하느냐. 상대가 말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분위기?

전자면 기쁘게 떠나보내드릴게요.. 에서 어쩌면 얀데레까지 가능하고.
후자면 저를 떠나고 제가 잃어버릴 때까지는 조심하세요. 같은 분위기일 것 같은..?

사비아 님의 연성대사는 "널 미워해. 싫어해. 근데 좋아해 " 입니다
#shindanmaker #연성대사대사
https://kr.shindanmaker.com/678832

ㅎ

ㅇ0ㅇ

(대충 진단 할거많은데 숙소 들어가서 돌려야겠단 앩옹)

이청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믿지_못한_것은

청천 : ...한 때 그 사람의 마음을 의심했었죠.
청천 :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부부놀이, 가족놀이를 하시는 것이라 여겼습니다.
청천 : 이젠, 아니라는 걸 알지만요.

청천 :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청천 : 제가 못 믿는 게...있던가요?

지각에_대처하는_자캐의_자세는
-학교라면 침착히 신속이랑 건강 강화해서 셀프 버프걸고 뛰어갈듯요....ㅋㅋㅋㅋ
거기에 파쿠르 배웠으니까 지형지물 막 돌파하고, 울타리나 난간 넘어다니고 담이나 벤치 뛰어넘고...
-약속이라면 이거랑 별개로 상대한테 늦을 수도 있으니 미안하다고 연락하겠죠. 그게 매너니까요.

자캐가_커뮤러닝_기간을_거쳐_변한_점은
현재까지의 변화라면.
- 학원도와 학교에 조금의 애착을 가지게 되었다.
- 친구들이 생겼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도 있다.
- 과거에서 눈을 돌려 현재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잃는 건 무섭다.)
- 바꾸고 싶은 미래가 생겼다.

이 정도일까요? 뭐 아이템 얼마 생겼나 그런 걸 물어보는 질문은 아니겠지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진단들을 흐뭇하게 바라보기...)
(다른 캐릭들 진단도 보고 싶다는 뜻)

이하루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물건에_비유해보자
- 가시 달린 힐팩 (던져서 맞추면 아픔, 사용하면 힐링)

자캐의_SNS_사용_여부_및_종류
- 가디언 넷. 사용하지만 서툼

자캐의_재산_규모
- 100GP (하우스 푸어)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83 조심해서 들어가십셔!

맞다. 지금의 청천이가 못 믿는 것이라면...아마도 메리. 그리고 시선들의 존재가 아닐까요.
메리의 정체를 알게 된다면...아마 경계 내지는 반신반의할 것 같은 느낌...

사비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화를_내면_매섭게_노려보는_편_가소롭게_내려다보는_편
매섭게 노려보는 편.
#자캐에_대한_내_생각을_말해보자
이 녀석 평범하게 밝아서 짜증나(라고 말하면서도 은근히 애정이 있는 편이다)
#자캐가_타고났던_재능은
딱히 재능이라고 할 건 생각해두지 않았습니다. 있다고 하면 흔히 '노력하는 재능'이라고 불릴 만한 거?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86 가시 달린 힐팩...ㅋㅋㅋㅋㅋ....
하우스...푸어....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588 밝은 캐 좋지 아니한가요!ㅋㅋㅋㅋ
청천이도 일단 지금은 밝은 편이고!!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밝은 캐 좋아요... 제가 못 굴려서 글치...

그치만 사실인걸요 ㅋㅋㅋ

어떻게 인쇄하는걸까 알아보려고 버튼들을 빤히 들여다보다가 은후씨가 이런저런 버튼을 분주히 눌러 순식간에 인쇄를 마치고 뽑혀나온 스티커 사진을 건네주자 정훈은 오.. 하는 작은 탄성을 내며 따끈따끈한 사진을 살펴봅니다. 잘 나왔네요!

" 사진을 보면서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하다면 충분하죠! "

남에게 보여줄 사진이 아니니까 말이에요! 라고 덧붙이면서 정훈은 아까까지 들여다보던 사진을 주머니에 넣어둡니다.

자, 이제 옷을 갈아입으러 가볼까요!

은후가 자신의 손을 잡고 커튼을 열며 나이스! 라고 탄성을 내뱉은 뒤 머쓱한 얼굴로 돌아보자 정훈은 그런 은후를 보며 처음 이 가게로 오기 전의 음흉한 웃음을 지어줍니다.

" 자자 빨리 나가죠! "

그리고서 정훈은 잡힌 손을 쏙 빼내더니, 은후의 등을 살짝 건드리곤 앞서서 통로를 지나 코스프레 가게로 돌아가 탈의실에 쏙 들어갑니다.

...

은후씨는 아직 안나오셨겠죠..?

빠른 속도로 옷을 갈아입은 정훈은 탈의실 문을 살짝 열며 주변을 정탐하듯 살펴보다가 은후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재빨리 나와 소품 진열대에 가서 무난한 흰색 장갑을 하나 골라들고서 의상 대여비를 계산할 때 같이 계산한다음 그걸 교복 주머니에 넣어둡니다.

이제 이걸 스티커 사진을 건네드릴 때 같이 건네드리면 되겠네요!

//33!!

카사하루 뭔가뭔가... 보고싶다.
" 고아원이 있던 곳의 하늘에는 별이 보이지 않았어요. " 라는 대사. 둘이 노곤노곤하게 낮잠(이라곤 하지만 하루 오래 보려고 꾸벅꾸벅 감기는 눈꺼풀을 애써 들어올리는 카사를 하루가 흐뭇하게 바라보는 데 많이 써버리는)시간일 때 문득 하늘을 보면서 했으면 좋겠다. 조금 일찍, 햇살 쨍쨍하진 않은 선선한 새벽 아침에 나왔을 때 " 카사, 알아요? 사실 낮에도 해와 달이 같이 떠 있을 때가 있어요. 저기, 저쪽이요. " 하면서 손가락으로 하늘 어느 쪽을 가리키는 하루. 카사가 물끄러미 하늘을 쳐다볼 때 하루가 등돌린 카사를 껴안으면 유치원생의 스케치북 속 태양을 닮은 카사의 붉은 머리카락이 하얀 빛에 섞여들어 한결 부드러운 빛깔이 되겠지...
카사에게 결혼식의 개념을 설명하는 하루. " 응, 하루가 많이 설명해줬으니까 이제 나도 알겠어. 하지만, 왜 그런 걸 해야 하는 거야? 그런 걸 안 해도 나는 하루 꺼고 하루는 내 껀데. " 하고 부루퉁한 듯 하루 꽉 껴안는 카사를 그저 따스하게만 쳐다보는 하루. 결혼식 당일날 목욕탕에서 정령 사용인들에게 말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리는 카사가 탈주시도 하려 할 때마다 " 카사, 안 돼요. " " 거의 다 끝났어요(한참 남았다는 뜻). 조금만 기다려요. " " 다 씻고 나면 머리를 말려줄게요. 따뜻한 바람에 무릎베개 하고 노곤노곤이에요. " 하고 감언이설로 유혹해놓고 다 빨리고 나면 향수까지 뿌려주기... 달달한 냄새가 나서 약간 빠릿한 표정으로 냄새 맡는 카사의 달콤한 뺨에 살며시 키스하기.
웨딩드레스 입은 하루 보고 너무 예뻐서 말을 잃은 나머지 뭐라고 칭찬할지 고민하는 카사 보고 싶다. 여신 같다? 안 돼, 하루는 그런 거 별로 안 좋아할 거야. 꽃 같다? 당연히 하루가 훨씬 예뻐! 보석같다? 이렇게 반짝반짝 빛나면서도 따뜻하고 부드러운 하루가 어떻게 돌덩이야? 하고 로맨스소설과 휴먼세상에서 배운 온갖 칭찬을 영성C로 생각해내며 짱구굴리다가 '세상에서 제일 센 거'+'하루가 가장 좋아하는 거'='나!' 라는 결론을 내버려서 " 하루!! 오늘 하루는 정말... 나같아!! " 하고 수수께끼의 자뻑 발언을 해버리는 카사와 " 천사같다는 거죠? 알아요, 카사. " 하고 웃으면서 카사 이마에 쪽 입맞추는 하루. 뭔가 다른데... 생각하면서도 하루가 좋아하니깐, 뽀뽀도 해줬으니깐! 하고 웃는 카사를 마냥 귀엽다고 생각하며 온화하게 눈짓하는 하루...

괜찮아 다림주!!
정훈주는 오히려 어두운캐를 못굴리는걸! 가끔 어두운 캐를 굴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한장면씩 떠올리는게 아니라 실제로 굴려본다고 생각하면 정신이 아득해진다!!

의외로 돌아버려서 밝은 캐도 잘 못 굴리는 타입이지요...

사실 저 쪽은 진짜 굴리다간 과몰입해서 현실에서 망할 것 같은 것도 있나...

>>595
비아주는 정말 천재야 (유언)

>>595 .... 진짜 길게 써주셔서 저도 뭐라고 길게 써야할 것 같은데.....아...진짜 죽겠다...(싸늘하게 식은 시신입니다)

>>596 사실 저도 좀 그런 감이...너무 어두워지면 못 견디는 것입니다...(끄덕

지금은 올곧고 밝은 캐를 굴리고 있지만... 가끔은 겉으로 드러나는 걸로 전혀 파악할 수 없을 만큼 배배 꼬여버린 심리, 상처나서 곪고 터지고 변형된 마음을 가진, 많은 비밀을 가졌고, 평범한 사람과 다르게 어두운, 한순간에 정신을 무너트려 버릴 수도 있는 약점을 품고 있는, 공허한지 외로운지 알 수 없는, 욕망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 때론 기분 나쁠 정도로 너무도 인간적인... 그런 캐릭터가 굴리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각자 굴릴 수 있는 캐릭터, 좋아하는 캐릭터의 스펙트럼은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600
현실 정훈주는 어둠의 자식 그 자체인데 어장에서 어두운캐를 못굴린다니 모순인거시야 킥킥...

>>601
정훈주도 이런 캐릭터 좋아해요!! 사실 보고싶은 마음도 있는데
문제는 어장에서 이런 캐릭터는.. 일상돌릴때 상대분한테 오해를 사기 좋다는고야... (눈물!)

다 먹고 왔다. 누가 나의 머신건 잽을 맞아볼테냐 (쉭쉭)

상황극판 처음 왔을 때는 '원래 사람도 한 번 만나고 오래 안 보면 까먹으니깐 일상 돌리고 좀 지나면 까먹게 해야지' 같은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 (흑역)

>>604 반격의 잽잽1

>>604 상대해 주마. 덤벼랏 #^-^#

>>604
일단 전 아니에요!
>>605
앜ㅋㅋㅋ 엌ㅋㅋㅋㅋ

근데 그런 캐릭터는 난이도가 꽤 높지. TPRG 에서 캐릭터 얘기할 때 자주 한 말이지만, 기본적으로 밝고 남을 챙겨주는 캐릭터는 대체로 호감을 얻기 쉬워. 또 인간 관계에 있어 본인이 먼저 다가가는 수고를 해주는 편이고, 관심을 받은 상대는 대체로 좋아함. 그러나 그런 캐릭터들은 민폐가 아니라 매력적으로 묘사하려면 상당히 공을 들여야 하는데다가, 대체로 상대쪽에서 무언가 그 약점이 드러날만한 썸씽이라던가 다가오는 접점등을 챙겨줄 필요를 요구로 하기 때문에. 상당히 고난이도라고 할 수 있겠다....그냥 단순히 약점이 많거나 울적하거나 어둡기만한 캐릭터처럼 비춰지면, 솔직히 말해서 그다지 어울리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도 많을테니까 말이야.

진-하!!

>>602 오너가 어두운데 캐도 어두우면 스플뎀 입는다구여!!

>>604

>>604 (빤히)

다림이는 생각보다 겉으로는 속내가 잘 드러나지 않겠죠...
사실 일상에서 꼬아말하기를 덜 해서 그렇지..(대사 표현하기의 x랄맞은 꼬아말하기 같으니라고)

>>606 (엉망진창 볼 꼬집기)
>>607 (스트레이트 펀치)
>>608 (머신건 잽잽잽잽잽잽잽잽!!!!!!!!!!)

사실 저는 정상인의 껍데기 안에 반쯤 차 있는 비정상을 좋아합니다. 가끔 구멍이 뚫려버려서 정상인의 껍데기에 맞춰 흘러내리는 비정상이 대비되어 더 잘 드러나는 순간이 있다면... 그거에 환장해요...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하면 충분하다, 라. 청년은 그 말이 제법 멋진 말이라 생각했다. 그를 포함한 학원도의 사람들은, 쉽게 세상에서 사라질 수 있는 자들이었으니.
비참하게도, 사람이 떠나면 타인에게 남는 것은 날이 갈수록 흐릿해지는 추억 하나뿐이므로.

"그렇죠? 그래도,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깔끔하게 찍고 싶네요."

코스프레 말고, 일반적인 사진으로요. 그렇게 덧붙인 청년의 표정은 다행히도 정훈에겐 보이지 않았던가. 알 수 없지만.

"앗, 먼저 가시는 거에요?"

앞서 코스프레 가게로 돌아가는 정훈의 뒷모습을 은후는 멍하게 바라보다가, 한 박자 늦게 상황을 파악하고선 후다닥 그의 뒤를 뒤따라갔다.
당연히 그가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지 하나도 모른 채, 뒤늦게 탈의실에서 원래의 복장을 하고 걸어 나오고선 계산대 앞에 섰지만.

그러고 보니, 루트비어 하나 사러 왔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 거람.

흘긋흘긋 먼저 자신 몫의 계산을 끝낸 상대를 바라보며 청년이 그리 생각한 것도 무리는 아녔다. 하지만 즐거운 추억 하나 남겼으니, 오늘의 만남은 꽤 값진 게 아닐까.

"좋아요, 저도 계산 끝났어요! 정훈씨. 오늘은 고마웠답니다."

환히 웃는 청년의 얼굴에 거짓말을 하는 기색은 없었다.
//34

>>611 널 죽이겠다 크로와상.
>>612 (쓰담)

놀랍게도 내 중-고등학교 시절 페이버릿 캐릭터는 열혈 정의 바보 소년이었어.
근데 나이 먹으니까 무지성 열혈캐릭은 오히려 못하게 되더라고.

은후는
댕댕입
니다.

>>613 (떡실신)

왠지 어른이 되면 저는 그냥 되는대로 사는 캐릭터 낼 거 같아요.
"아... 안 죽으면 사는 거지..."<-요런느낌

>>610
그건 맞죠... 그런 데미지는 아침마다 보는 거울만으로 족해!
정훈주는 어장에선 철부지 어린애처럼 놀겠다 ㅇㅁㅇ!
>>614
.o0(비아주는 러브크래프트 신화를 좋아하실 것 같군...)

>>619 (하파!!)

>>619 인지를 초월한 정보에 광기를 얻거나 미치거나 하는 쪽은 좋다고 생각하지만요... 그건 CoC(크툴루의 부름) 쪽인걸요...

>>610 (소심한 하이파이브)

크툴루가 러브크래프트 신화잖아?

코스믹 호러 라는 용어가 있어!

님들 왜 스스로를 어두운 사람이라고 하고 있어요
저처럼 밝은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해봐요

코즈믹
코즈믹...

>>613
어째서어어어 (날아감)
>>617
댕댕은후랑 냥냥은후주라니 이것이 지고의 행복..?
>>618
현실 정훈주 언급 멈춰주세요 (스플뎀!)
>>620
(하파짝짝)

>>613 우에에엥

>>621
>>623
CoC가 러브크래프트 신화(장르 : 코즈믹 호러)를 기반으로 만든 TRPG 룰북이에요!

(뒹굴뒹굴)

윳쿠리 동영상을 시작으로 룰링이 간단한 부분까지 포함해서 2차 창작물이 대히트친 룰이지.

맞아.. 옛날에는 가벼운 윳쿠리 실황만 있다가 지금은....

아직까지 새 스레가 열리지 않은 것으로 보아 캡틴이 베개를 끌어안고 뒹굴거리며 쉬고 계신게 분명하다.

제 생각에는 일주일쯤 쉬셔도 합법인것

12시에서 1시 사이에 아마 짧게 스레 갱신만 하고 다시 쉬러 가신다에 한표.

다림 ,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준비는 끝났어?』
준비할 게 아직 많이 남으셨나요? 제가 도와드릴 수 있어요. 다 끝내셨다면 조금 이야기할 게 있을지도요?

2. 『안돼!』
어려워요. 용납하기가 말이지요.

3. 『네가 올 줄 알았어』
당신이 오실 줄은 몰랐다...는 조금만 가깝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래도 그러길 바라는 것이었어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다림주: 일상에서 필터링 안했으면 아주 망했겠네(주로 텀적인 부분으로)
다림:

솔직히 캡틴 베개 안고 주무시는거 귀여울거 같다에 한표

>>633 그런가봐요!

>>636 정말 많이...돌려말하는 편인가 보군요 엄청 길어지네....

다림이 말투는 확실히 뭔가 좀....특이하달까. 뭔가 쉽게 재현할 수 없는 그런게 있지.

도치 도치

직설적으로 말하다가도 돌려 말하고 꼬아 말하고.. 돌려 말하다가도 솔직히 말하는 부분 다 표현하면 일상 할 때마다 이게 머야... 식일 거라.. 지금까지는 저런 돌려말하기를 일부러 많이 안 했지만요...(그런데도 어렵게 말한단 평가 받은 적 있음)

다림이 말투는 뭔가 귀엽죠 특이하면서

고슴도치?

약먹는거 깜빡했네 데헷 큥

약... 으... 먹기 싫다... 다들 약 제때제때 먹어요...

>>643 소오닉?
>>644 누님.....

>>644 약 드세요, 언니....

>>645 다림주는 잘 챙겨드셨나요~

>>640 (원투 펀치!)

어째 이 시간인데 안 졸립다 싶었더니🤦‍♀️ 먹고왔슴다

다들 약 잘 챙겨드시김다

>>648 (가드!)

성장했구나 지훈주야.....(쳇)

>>650 (하단발차기)

>>649 잘했어요, 언니 (뽀담뽀담)

졸앗다

>>651 (대충 상단가불잡기)

>>653 더 자요(쓰담)

>>654 잉잉..

>>653 푹 자용, 비아주

>>655 잉잉?(볼콕)

먹긴 먹었죠... 근데 원래 먹던 건 이 시간쯤에 먹는 편이라서여. 먹었슴다.

다들 푹 쉬세여.

지훈주가 하루주 괴롭힌다!!!!

>>654 (숙여서 회피) (기상하면서 어퍼 띄우기 약약중손 강발 나락)

지훈주 또 너야?

>>646 우에엥.....

>>658 >>660 지훈주가!!!

>>658 >>660 '')b
>>659 크아아아아아아악

어쩐지 잠온단 애옹...

어쩐지 잠이 오면 자야 한다는 것...(보내버리기)(?)

주무시란 애옹

청천주 꿀잠 주무시라는애옹

졸리면 푹 자라애옹

애옹서가~애옹~

다들 주무시는 애옹

안 돼
오늘은 일상 끝내야해요

이청천,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웃기지마』
"헛소리." (비뚜름하게 입꼬리를 올립니다.)

2. 『함께 살아가자』
"...그만하고, 일어나요. 돌아가요."
"어디긴요. 집에 안 돌아가실 거에요?"

가출을 시도한 날, 마음을 돌려 집에 돌아가기로 마음 먹었을 때 했을 것 같은 대사.

3. 『왜 나를?』
"왜...나를?" (당황한 듯한 눈으로 상대를 쳐다봅니다.)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기다려봐야 하는애옹..

영웅서가 팬픽..................jyp

애옹.
아직 자러 안 갔단 애옹.
그러고보니 하다 만 일상이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지만...
자고 일어나서 하죠 뭐...

진화 - 청천 - 정훈 일상이여?

자고 일어나서...상대분들 계시면 꺼내보는 것....

자러 갑니다아...
모두들 굳밤입니당!!

잘자요 청천주~

에 하 에 하~

오늘도 좀 더 기다려보구...

>>674 뽀담뽀담)

청천주 잘자여!

>>675 넹...는 저도 새까맣게 잊고 있었고 이제 자러 갈거라....ㅋㅋㅋㅋ큐ㅠㅠㅠㅠ
그리고 정훈주는 은후주랑 장문으로 돌리고 계시단 점도 있고요!

>>676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

진짜진짜 굳밤!!!

에미리주 하이에요 (크로와상 떼기!)

헛 그러네. 나도 오늘 누워 자느라 깜빡했다.
내일 하지 머. 청바 청바지~~~


그리고 왜 내 방만 이리 더울까

" 그럼 다음엔 카메라라도 하나 사둬야겠네요! "

가디언칩으로도 사진을 찍을 순 있지만 그래도 카메라로 찍는 편이 좀 더 구도라던가 거리라던가 자유롭게 찍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주머니에 찔러넣은 장갑과 사진을 손끝으로 매만지던 중 탈의실에서 나와 계산대 앞에 선 은후를 보며 정훈은 얼른 주머니에서 손을 뺀 뒤 은후가 계산을 끝내고 다가오길 기다립니다.

" 고맙긴요! 저도 오늘 즐거웠어요! "

매번 게임만 하러 왔었는데, 이번에 은후씨를 만나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하게 되었다. 오히려 고마워할쪽은 이쪽이겠지!

정훈은 그렇게 말하며 주머니에 손을 넣어 아까 은후에게 받은 스티커사진 두장중에 한장, 그리고 방금 산 무난한 느낌의 하얀색 장갑을 꺼내 은후에게 건네주며 입꼬리를 끌어올리며 이건 어떠냐고 묻는듯한 웃음을 지어보입니다.

배려, 배려 좋죠!

" 자.. 이건 선물이에요! 이 선물이 배려인지 간섭인지는 다음에 만났을때 들을게요! "

장난스런 웃음을 지은 채 한쪽 눈을 찡긋해보인 정훈은 이어지는 은후의 대답이 들리기전에 거리의 인파들 속으로 쌩 하고 도망쳐버리고 맙니다.
지금은 어떤 대답도 듣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일까요!

그렇게 정훈이 도망가고나서 잠시 뒤, 은후의 가디언칩에는 이런 메세지가 도착하네요.

[ 다음부턴 말 편하게 하세요! ]
[ 나도 편하게 할게! ]

////
35!! 막레입니다!
만은 막레 따로 주셔도 좋고요!! 긴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은후주!!

청 바~

>>681 (크로와상 뇸뇸)
>>684 그러게요.. 왜 방만 더울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그럼... 저걸 막레로... 수고하셨슴다!!!!

>>681
(대쉬) (크로와상에 양손잡기)(새우꺾기)(십자걸기)(자이언트 스윙)

청바에하정하~

>>688
(일상을 늘어지게 한 대역 죄인의 묘비)

정 하~

두분 일상 수고 하셨어요

ㅋㅋ

>>691 죽지마요... 고백은 듣고 죽어요...

오자마자 다 털려서 머머리된 오너가 있다??????? 🤦‍♀️🤦‍♀️

>>693 (흡족한 표정)

>>695 (낼름낼름)

>>694
(묘지에서 뻗어나온 손)
(땅 헤집고 나오기)
>>695
에미리주... 불쌍해.. (머리에 밀가루 발라주기)

>>695 "너도 즐기고 있잖아"

>>698 (삽으로 머리 내려치기)

...진화주가 정훈주를 죽였어!!!!!!!

>>698

정훈주도 지금 비몽사몽해서 어장에 더 있을 정신이 아니네요.. 레스 하나 쓰는데 오타율이 70% 이상이라 자꾸 지웠다가 썼다 반복하고 있어요..
자러갑니닷!! 다들 내일 봐요!!

정훈주 잘자여 ㅇㅅㅇ)/

(대충 아무튼 밀가루 바르고 부활했단 앩옹)(이게 회속성의 힘이란 앩옹)

>>699-700
(다시 땅속으로 사라짐)
>>701
(자라나는 크로와상을 보며 춤추는 정훈이 짤)

정 바~

요즘은 에미리주도 머미리주 모드 즐기시는 것 같죠~!!

>>702 정훈주 굿잠되시는 거에요~~~!!! 😎😎✨✨✨

정바-

에미리주는 사실 머머리를 좋아하시는 거였나...(아님)

정바 정바~~~

>>704 "자란건 또 뽑으면 돼."

자는 분들은 다들 잘자요~

침대.. 이 마성의 공간...

저 정훈주 가셨으니 이마치고 있어도 됨까

이마는 왜오?

(그냥 이정도면 세뇌된 걸로 봐도 되고 어쩌구)(정신차려보니 이미 익숙해져 있었단 앩옹)(포기한 거란 앩옹)

>>709 아이고 크로와상살려!!! 크로와상살려!!! 😱😱

일단 리겜 3판만 치고 말ㅎ...
말해도 괜찮나????

>>713 "너도 즐기고 있잖아." "목숨만은 빼앗지 않겠다."

>>715 (대충 아무튼 빛의 속도로 도망가는 크로와상-맨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13 (빈자리 낼름낼름)

말해라(짝) 말해라(짝)

말하지 않는다면 5분마다 지훈주에게 꿀밤을 놓겠다

말하지 않는다면 5분마다 지훈주에게 인디안밥을 먹이겠다

이게 후ㄴ의 의지인가 뭔가 하는 그건가요??????????

안 돼 내 피버

님들이 원하는 이야기는 아닌데요????
은후 얘 백퍼 다음번에도 정훈한테 존댓말 씀 + 장갑 안 낌일텐데 어떻게 해야할지 이마치고싶단 내용이었

키에에에에에엑

>>723 합법적 캐붕의 시간이다

그거 보고 시무룩할 정훈이를 상상하니 가슴이 아프다

.dice 1 100. = 41
높을수록...

(근데 사실 밝은 정훈이라 그렇게까지 슬퍼하지는 않을 것도 같지만)

>>724 안 돼...
>>725 어 이거 좀
많이
좋은ㄷ

누님.....

왜이리 애매하지..

음....정훈이...고민이 많아지겠네요

은후는 학원도에서 처음 만난 사람은 '가디언 후보생'으로 대하기 때문에 존댓말 안 함 + 왜 장갑을 준건지 말이 없었어서 손 끝 문제라는걸 모름
두 가지의 환장할 시너지가!!!! 정훈이랑의 관ㄱㅖ를!!!!!!!!

>>726 (미묘)

>>728 누님 취향이...

>>732 무조건 존댓말 함인데 왜 거꾸로 적었지

>>725 ...ㅇㅅㅇ..

정훈이는 귀엽잖아요... 귀여운 애가 시무룩한대... 두 배로 귀여울것...

>>736 시무룩한 카사로 대입하니 귀엽긴 하네요 ..히히...

>>737 그렇습니다 시무룩한 귀여운 앤캐... 아니 정훈이는 앤캐는 아니지만
아무튼 분명 귀여울 것

>>738 언니는 곧 보시겠네요...!

(졸려)

>>740 기절춉

>>741 방금 전까지 졸다 일어났다요!
땀투성이다... 덥다...

기간한정 아이템 줘서 이 시간에 리겜 쳐야하게 만든 제작사 고소합니다

>>739 그건 :0 모르는것... 이지 않을까여????

가볍게 샤워하시고 주무십셔...

>>738 (시무룩한 비아 떠올려보기)(귀엽다)

비아주 샤워하고 푹 주무세요~

>>743 아 하긴 그렇겠네욤..

>>744 끄덕

180만한 시무룩한 흑표범...

어차피 자고 일어나면 축축할거 일어나서 씻는 게 효율적이뉴건?

눅눅하면 잠이 안 오잖아요???

>>745 (끄덕)

>>746 짱 귀엽다... 갭모에........

그럴지도 모르지만 찝찝하면 잠 설칠 수도 있으니..?

눅눅하면 못자여..

난 할 수 있다.
내 마음은... 너와 함께 딸기 따기에 가 있다... 넌 내 추억이야...

(왠 딸기?)

음악 폴더에 들어가 보니 "민초" "부먹" "찍먹" "치킨" "파인애플피자" 다섯 개의 의미불명의 폴더가 있었다
각각
민초사진 99개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버렸거나 붓고 있는 사진 67개(근데 숫자는 왜 66까지지)
탕수육을 소스에 찍어먹는 사진 25개
후라이드 치킨 한 접시가 찍힌 사진 8개와 수상한 아녀자 사진 하나
파인애플 피자 사진 99개
가 들어 있어
정말 왜 있는 거지

(악마다 악마)

다림의 소재 멘트는 '헤어지고 싶지 않아', 키워드는 키스이야.
애처로운 느낌으로 연성해 연성
https://kr.shindanmaker.com/360660

"헤어질 거면 확실하게 해 주세요."
"저는 당신과 헤어지는 것도 꽤 각오하고 있으니까요."
어떤 방식으로 끝낼 건지...도 말해주셔야 하고, 화를 내시지 않는다면 상관없는 일이긴 하지요. 덤덤하게 말하는 다림과 다르게 상대방은 감정이 드러나는 표정과 말로 다림을 붙잡으려 했습니다.

"헤어지고 싶지 않아."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지? 라고 중얼거리는 상대방을 바라보는 다림의 눈빛은 오묘했습니다. 그러나 그 눈빛은 금방 사라졌고 차가움만이 남았으니.

"제발. 내가 뭘 해야 헤어지지 않을 거야?"
"헤어짐은 지금으로썬 어쩔 수 없어요. 저는 그다지 좋은 사람이 아닌 만큼. 기회는 지금뿐이에요."
"그리고 기회를 놓친다면 다음 기회까지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요."
단호한 것처럼 말하는 다림입니다. 실제론 단호해보일 뿐. 강한 권유도 아닌 그저 그럴 수도 있다. 라는 추측뿐이었지만요.

"놓치고.. 싶지 않아. 기회라고? 아냐. 거절할 수 없잖아..."
"거절할 수 없다는 말은 한 적 없어요."
그럼 작별의 키스라도 해 줘.. 라고 청하는 것에 망설이는 표정을 지으면 어째서였을까. 먼저 몸부터 나서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가 아니면 기회는 없을 거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았던 걸까?

막다른 벽에 섰던 탓인지. 내 그림자가 너를 덮었다. 품에 쏙 들어오는 몸을 끌어안으면 네 팔은 올라오지 않았다. 지금. 물러날 곳 없는 배수진을 치는 너를 밀었다.

"네가 잘못한 거야.. 왜 자꾸 헤어진단 말을 꺼내.."
이제까지 계속 널 보고 있는데...라면서 볼을 잡으면 홍조 없어보이는 것과 다르게 따뜻함이 손에 전해지니까. 의외라고 생각할지도?

"헤어지는 걸 그렇게 깊게 생각하실 줄 몰랐어요."
"하지만 저는 당신이랑 헤어지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말하는 숨이 목에서 나온 게 아니라 폐 깊은 저 편에서 속을 타고 나온 숨임에 분명하지만, 그것은 진짜일까 가짜일까? 그런 구분이 의미를 잃어버리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입을 막는 것 뿐이었으니. 고개를 숙이고 너를 가두듯 껴안으며 말랑한 입술을 먹어치웠다.

"ㅇ..."
립밤.. 유행이던 복숭아 향과 약한 박하향이 나. 유리알 같이 매끄러운 입술에 닿은 내 거칠거리는 입술이 그 거침을 죽여가고, 같이 나눠 먹었던 포도맛 풍선껌의 향의 숨이 섞일 즈음 네 떨림을 나는 느낄 수 있었어. 두려워하는 걸까. 어째서?

"숨. 쉬자고."
속삭이며 약간은 강압적으로 밀어붙이면 순응하는 것처럼 눈을 내리깝니다. 옅은 숨을 내쉬며 열린 것을 놓치지 않아. 서투르지만 착실하게 혀를 내밀면 이거는.. 이라고 중얼거리려는 혀와 스칩니다. 놀란 듯한 눈의 다림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깊게 파고들면 피하는 것도 한계가 있지요. 결국은 피하는 것을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그녀입니다. 가지런한 치열을 훑으면 이상한 기분이 드는 건지. 눈이 흔들립니다. 그렇다고 깨물기에는 너무 극단적이지요? 몸을 밀어내려고, 입을 떼어내라는 것처럼 팔을 올렸지만 밀어내지도 못하면서 올려봤자 어깨 위로 얹어질 뿐이잖아요? 결국 혀끼리 엉키며 주도권이 완전히 저쪽으로 넘어가자 이리저리 휘둘릴 뿐입니다. 숨은 혀를 이끌어내 엉키게 하고 입술을 살짝 깨물거나 숨을 불어넣으며 몽롱하게 만들어버렸지요.

"너무..."
과하다는 말을 잇지 못하고 적극적인 당신에게 이끌려다닐 뿐이었습니다. 길게 느껴졌지만 체감만 그럴 뿐이었나요? 놓아주었을 때에 얼굴에 홍조가 돌며 살짝 풀린 눈으로 쳐다보는 걸 보면 놓아줄 수 없다는 묘한 가학심이 들게 마련입니다. 입술을 떼면 눈이 마주보게 되고 불안과 호감이 뒤엉킨 애처로운 눈을 보며 당신은 웃었습니다.

"네가 포기하지 못하니까 그런 거구나."
"말이 되는 소리지만. 말이 된다고 해서 그것이 다 진실인 건 아니에요.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듣지 않으신다면 그건 제가 어찌할 순 없지요."
어딘가에서 어긋나버리게 되니까요. 라고 답하는 표정은 냉정했지만. 입술을 지분거리는 손가락에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손가락을 입 안에 넣을 순 없는 노릇이었으므로.

//
다림: 이거 공식이에요?
다림주: 아닝.. 그냥 대충 써본 뭔가..
다림: 대체..
다림주: 글이란 무엇일까...(아무 생각 없이 쓰는 중)

(분위기 좋은...몬가..)

어머

다림주: 팩트만 말하자면 헤어지는 게 이득이라고 매몰차게 말하는 애인을 설득하려고 정말 혀로 일했다는 거지(?)
다림: ...?
다림주: 사실 다림도 헤어지고 싶지 않다! 하지만 헤어지고 잊는 게 당신이 이득이다! 쪽이긴 했는데 그놈의 돌려말하기가 또...

먼가 부끄럽다. 빨리 올려야...(?)

ㅋㅋㅋㅋ 잘 봤어요 다림주 (찡긋

부끄러워욧... 졸린 듯 나른하니까 내가 이딴 거나 쓰지..(머리쾅)

>>760 ㅋㅋㅋㅋㅋ (뽀담) 잘 쓰셨는데요~

졸릴때 전용짤.....................jyp

으으윽...(뽀담당함)

하루주도 진단 돌려와주세요(?)(연성해와달라는건 아님)(그냥 진단이 보고 싶었을 뿐)

에미리주도 리하리하..

이하루의 소재 멘트는 '솔직해지는 시간이야', 키워드는 루프이야.
어둑한 느낌으로 연성해 연성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60660

에 하 에 하
진단 얍!

다림주 레스를 보고 싶은데 그냥 빈 공간밖에 안 보여...

모-하 인거에요 여러분~~~~😎😎✨

>>767 하쿠야주....Are you 아이폰.....?? 😭😭😭

크에에엑!!(스포 콘솔이라.. 전체선택을 해야... 보인...보입..니다..)

어서오세요 하쿠야주..

하하!

>>768 옴뇸뇸 크로와상

솔직해지는 시간이랑 루프랑 어둑한 분위기..

카사가 하루를 지키기 위해 루프하는데 그걸 몰라서 자꾸 불화가 생기고 그렇게 어둑한 분위기에서 솔직해지는 시간이라는 약속을 한 적 있었어서 그걸 말하고 카사가 모든 것을 고백하고 우는데 카사에게 하루도 사실 저도 루프하고 있었어요. 라고 고백하며...가 상상되는 무언가(날조)

모-하!
전체선택을... 그렇군.... 드래그를 해야 보이는 거였어!

캐들 레스(특히 에미리주)에서 칸이 너무 넓으면 드래그를 해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저렇게 스포 콘솔을 써놨을수도 있다는 애옹...

>>768 아니!
여태 저런 게 보일 때마다 렉이나 밈인가 싶어서 넘겼었는데 글씨가 숨어있었다니.....

>>774 하쿠야주 귀여워(?)

>>771 아 너무 좋다.... 너무 좋아서 카사주랑 카사가 더 그리워지는 효과가....ㅠㅠ

하쿠야주 귀여워

졸린데 졸리지 않아

하쿠야 답레
>>301

과거회상같은 걸로 저희 솔직해지는 시간을 가져요. 라는 말을 하는 하루와 동의하는 카사(or 솔직해지자! 라는 카사의 말을 찰떡같이 알아듣고 고개끄덕이는 하루) 같은 걸 아련하게 묘사하고..

공간마저도 넘는 손이 잡을 수 없는 것. 그 하나가 모든 것을 바래게 했다.... 그래서 공간뿐 아니라 시간도 넘어가기로 했다. 로 어쩌구저쩌구... 카사가 루프돌며 고생하는 거 보이고.. 하루는 루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것처럼 굴며 카사와 하루의 사이에 골이 깊어지고..

그리고 카사가 고백할 마음을 먹고 먼저 말하거나. 하루가 솔직해지자는 그 때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는 솔직해지자는 말을 하며 마주앉아서 말하면 카사가 펑펑 울면서 하루에게 말하는데. 하루 표정이 안 좋은 걸 보고 왜...그래.. 라고 말하다가 하루가 입을 열고.. 사실 저도 루프를 돌고 있엇어요..라고 말하면서

하루의 시점으로 전환되며 하루의 매력이 많은 이들을 굴복시켰으나 그 진심이 닿는 사람은 이제 없어서 매력을 이용해 역행기술을 완성시킬 이들을 모아 완성시키고 역행하는데.. 이거랑 황금비랑 부딪혀서 역행이 루프의 형식이 되고 마는데...

그러게요... 졸린데 졸리지가 않아...

크아악

후후.. 내가 하루주를 죽인 건가(?)

그럼 이제 나도 죽어야지!(?)

>>783 다림주는 살아주세오 ... (털썩

하루주우우우!!(특: 본인이 쥬김)

화 하!!!! (뒤늦게봄

으윽.. 졸리다.. 다들 잘자요...

사오토메 에미리,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나와 함께해줄거지?』
"절 놓지 않아주실 거지요? 그래주셔야 한답니다? "
"자아, 선택해 주시어요. 거부하셔도 좋답니다. 예와 같이 돌아가드릴 것이어요. 에미리는 말을 잘 듣는 아이이니 얼마든지 당신의 말을 들어드릴 거랍니다. 하지만 저를 받아주실 거라면──"
"말했지만, 절대 예전과 같이 돌아갈 순 없사와요. 더 이상 이전과 같이 지내드릴 순 없답니다. 아시겠지요? 그래도 괜찮으신지요?"
2. 『날 잊으면 안돼』
"물망초의 꽃말이 무언지 아시는지요──후후🎵 모르셔도 좋답니다? 단지 소녀는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어요. 오늘의 저와, 이 꽃과, 이 자리의 풍경을, 절대 머릿속에서 잊어버리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부디 그래주실 수 있으시련지요? "

3. 『둘이라면 할 수 있어』
"그래요, 혼자로는 부족하지요. 그래서 이 에미리가 도우러 온 것 아니겠사와요. 자아, 일어나시어요. 그리고 저와 같이 움직여주시와요. 아직 저 너머에 베어야 할 이들이 남아있지 아니하던지요? "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미나즈키가 알고 있는, 이름이 은후인 사람은 같은 2학년인 신은후 한 명 뿐이었다.(심지어 알고만 있을 뿐이지 그렇게 의미있는 대화를 해본 기억도 없었다.)
동명이인일 가능성도 있지만... 어느 쪽이건 사비아가 직접 데려가기로 결정한 사람이라면 별 문제 없을 것 같아서 미나즈키는 그 은후가 정확히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더 캐묻지 않기로 했다.

"편하실 때 아무 때나 부르셔도 괜찮아요. 저도 잘 부탁해요, 선배."

그리고 저는 선배가 사주시는 거라면 뭐든 좋아요, 라고 가볍게 덧붙였다.

다림주-바이!
>>788 2번이 아주 장난 아닌데.....

본인 특) 자연스레 스포끼워넣기함

>>787 다-바 인거에요 😎😎😎😎😎✨

다 바!

사오토메 에미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좋아하는_날씨는
적당히 맑은 날씨! 비가 오는 건 적당히 와야 합니다!!! 천둥번개 치는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는 싫어욧!!! 😱

나중에_크면_나랑_결혼_하자_라는_말을_들었을_때의_자캐반응
에미리(꼬마): "에잉 시러시러! 에밀리는 셜록 홈즈님같은 멋지신 분과 결혼할 거라구요! 아무튼 ○○씨와는 시러!!!!! "
에미리(중딩): "Mais c'est impossible, monsieur!!! 에미리는 적당히 비슷한 나잇대의 분과 웨딩마치를 올리는게 로망이란 말이어요! 기다려주시지 못하실 거라면 그런 소리 마시란 거에요! 아 시 겠 지 요!!!!! "

자캐가_타락한다면
이미 나왔지 않습니가??? "그 흑나비"ed 합니다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길길길(roadroadroad)
새벽 어장은 이 에미리주가 점령하겠단 거에요...😎✨✨

길길길 (크로와상 냠냠)

>>795 (대충 갸아악 거리며 먹히는 중)

마음같아선 본스레 올라올 때까지 버티고 싶지만 캡틴이 과연 새벽에 오실지....😭😭

언젠가 오실 테니까 느긋하게 기다리죠!

길길길(roadroadroad)
좋습니다 그럼 캡틴이 오실 때까지...어장에 장작을 넣고 있어야 겠군요.....😎✨✨✨✨

(졸림)

>>800

껄껄 저는 방금 공포영화를 본거시와요
좀 잔인하긴 한데.. 재밌따

>>802 (대충 영화 제목이 몹시 궁금하단 앩)
역시 여름엔 공포영화가 제격이란 거에요~~!! 😎😎✨

오랜만에 마크하니 재미있음

마인크래프트 특) 블록쌓다가 창문 보면 해 떠잇음

피어 스트리트!!!!! 넷플릭스에 있사옵니다

>>807 ㅋㅋ좋다 갯벌 끝나면 보러갑니다.....😎✨✨

>>808 꽤 수위가 있사오니 예고편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806 광물 좀 캐다보니 1시간 반이 순삭...

>>809 (대체 영화에 무슨 일이 일어닌거냔 앩옹)

>>810 아아.....이게 "채굴" 이란 것이다 🤦‍♀️🤦‍♀️

>>811 쪼오오오오금..잔인한.. 그런 영화라서... 아무튼 이 이야기는 여기서 스탑합쉬댜!

마크... 하고는 싶었으나, 같이 할 사람이 없어...

>>811 채굴...농사...건축...하다보면 현생 박살나는 거 순식간...

>>812 지훈주도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서버 들어가는 타입
친구놈들 부르기에는 시간도 늦었고...

그래서 저는 테라리아를 해요...
한 밤중에 크툴루의 눈을 부르니, 저 하늘에서 주시하는 악의 눈동자가 내려오리다

애오오오..

애우오오

애옹왜옹?

>>814 테라리아는 한번 빠지면 몇년동안 빠질 것 같아서 손도 안 댄 사람...
찍먹만 해봤던 기억이

>>815-816 (캣닢)

고양이들에겐 츄르보단 건조 닭가슴살 같은 게 짱이여!

>>818
재미있어요... 한 번 이참에 진득하게 드셔보세요... 사막을 폭탄으로 채굴해서 사막을 ㅁ 으로 만들어 모래로 유리신전을 짓기

>>819 지훈주 스카이림 진득하게 먹었다가 바닐라로만 2년정도 우려먹었던 사람이라 안 돼여....

>>820
그건 어쩔 수 없는 게임이잖어요
참, 지훈주... 지금 여름 세일 할 때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인퀴지션 한 번 사보세요!! 여유가 되시면!!
그리고 방학때 함 해보세요.... 저 그 시리즈만 거의 2년째 먹고 있어요 대박 맛있음

(고롱고롤로롱)

애옹........

>>821 (움찔)
...찍먹...찍먹만....(끄덕끄덕)

>>822 (배빵구)

약간 이거 파면 상판을 버리고 여기에 뼈를 묻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

구매만 해두고 나아중에 해봐야지

>>823
전사, 도적, 마법사
이렇게 전통 RPG 다운 3개의 클래스가 있는데
여기서 또 동료들에게 심화 클래스를 배울 수도 있고

인간, 엘프, 드워프 이렇게 3개의 종족이 있는데 각 종족마다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 약간 다르고, 시작할 때 배경을 정할 수도 있고...
자신이 정한 배경에 따라서 퀘스트 라인이 달라지거나 새로운 선택지가 생기거나 하는 대박 쩌는 세계관과 시스템!!! 이 있다구요
그리고 이 모든 선택은... 엔딩과 최종막에 영향을 준다... 엄청나게...

(데굴데굴)
너무 취향인데......................(이마짚)

그러니까 방학때..
방학때... 지금 시작하면 감당할 수 없으니까...

방학때 한다고 해도 개학하고 나서 저걸 끊을 자신이 없음(진지)

큰일이네.. 그러면 영업 취소! 1회차 엔딩보면 그대로 하아... 개꿀잼... 이러고 2회차는 시작하는 게 좀 머뭇거려지긴 하지만....

중학생이었다면 내 돈을 가져가! 하는 건데 아쉽다.....

윽 윽 저런 설정 너무 취향인데 멀티엔딩에 사소한 선택지 반영되는 거 너무 좋은데 윽윽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안그래더 저번주에 엔딩 봤었죠
팀왈도 그는 신이야

심지어 이게 전작에서 내린 선택이 기록되어 다음 작에도 영향을 끼쳐요.
오리진에서 내가 이러한 일을 했다! 그래서 동료 한 명이 죽었다!!!
다음 작 혹은 다다음 작에서 해당 동료의 죽음으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도 나옴!! 간접적이긴 하지만

하지만 최근한 RPG중 제일 재밌게한건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친구들이랑 총4명으로 바보짓하면서 해가지고 스토리는 제대로 못봤지만 엄청 재밌었던것

>>831
팀왈도 그는 신이야!!!!!!

오리진은 엘프 도적, 인간 마법사 로 엔딩을 봤고
인퀴지션은 인간 도적 2회차중... 키키.. 드래곤 순삭.. 키키 재밌따..

하고싶은데 못 하는 쪽이라 괴롭다(괴롭다)

성-하

킵이 좀 애매해서 이상하게 읽어내는 경우가 좀 거시기하긴한데
여러번 시행착오하면서 고치는중

발더스게이트3랑 드에4 존버.....

성현주 하이헬로~

모하모하

마법사 엔딩도 봐야하는데

그래도... 킵이 없었으면 애정이 많이 식었을테지만 킵이 있어가지고 으허어어어어엉ㅇ!! 내 캐릭터!! 아이고!! 내 캐릭터가 저렇게 있구나!! 하는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 그리고 지훈주 약간 코즈믹 호러 같은 거 좋아하시던가? 드래곤 에이지에 약간 그런 식으로 꿈도 희망도 없이 암흑스러운 스토리를 가진 퀘스트가 몇몇개 있어요.. 드워프 관련으로.. DLC였던가.. 어웨이크닝이었던가

드워프면 다크스폰인가 스톤인다

>>840 아 ㅋㅋ 수능 끝나고 다 뒤졌다 ㅋㅋ

이런 십갓겜이 왜 안 알려져 있던거지
아니면 지훈주만 몰랐던 건가

이 게임이 나온지 좀.. 오래 된 게임이라..

>>841
오리진쪽에 진짜 꿈도 희망도 없는 드워프 스토리 다크스폰으로!

이거 지훈주가 중학교때 접했음 진짜 폐인됐을지도

그때 드래곤 라자 읽고서 중세 rpg 뽕이 오지게 찼던 때라...

중학생때는.. 접하지 못했을걸요?
이거 18세 게임이라...

찾아봤는데 등급이 나오지 않는다...

님들 안자요... 라고 치려했는데 아직 3시네요

>>846
오리진에 들어가셔서 드래곤에이지 검색하시면 게임이 나오는데 그 게임을 눌러서 배너 오른쪽 하단쪽에 보시면 등급이 나와있어요!

저는... 자야 하는데... 약 먹을 타이밍을 놓쳐서....

17+ 게임이었군요(끄덕)

>>847 자기시러요

착한어린이는 일찍 자는거에요 >>849 >>850

훙앵홍앵 화현주는 만 5578세라서 어린이 아닌걸..

지훈주는 사실 어른임미다

어른은 이렇게 늦게까지 깨어있지 않아
모순이다!

굳 에프터눈

모하모하입니다!!
진화주 쉬고 오세요!!

situplay>1596260013>991
역시 미소녀!!

situplay>1596260013>997
청천 : 제가 왜 크림소다를 좋아하겠어요.
청천 : 아래는 메론 소다...위에는 아이스크림...! 최고인걸요!!

메론맛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과일맛 사탕이나 과일소다도 좋아할 것 같네요.

" 아하하, 꼭 그거랑만 관련이 있는 건 아니지만요? "

하루는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을 돌려준다. 확실히 알바를 하는 것이 하우스푸어인 것과 연관이 아예 없냐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중대한 이유가 아닌 것은 확실했다. 사실 돈만 생각한다면 의뢰를 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까. 뻣뻣하게 웃고 있는 릴리가 귀여운지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던 하루의 얼굴에 더욱 해맑은 미소가 지어진다.

" 별로 안 바뻐요. 한참 한가할 시간이기도 하고. 그럼, 카페오레 주문 받았습니다~ "

창가쪽으로 향하는 릴리의 뒤를 따라 우아한 걸음걸이로 걸어간 하루는 의자에 앉은 릴리의 주문에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점원의 멘트를 날린 하루는 다시 우아하게 돌아서 주방으로 향한다. 주방으로 가서 춘덕에게 맛좋은 카페오레 뜨끈한 것을 부탁을 하곤 기다리던 하루는 릴리의 시선이 자신이 서있는 주방으로 향하자 환하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손을 흔들어 보인다.

" 자, 주문하신 카페오레 나왔습니다~ 손님~ "

하루는 만들어져 나온 카페오레를 쟁반 위에 올려놓곤 또각거리는 구두소리를 내며 걸어와 릴리의 앞에 조심스럽게 놓아준다.
그리곤 주변을 둘러보던 하루는 다른 손님이 오려는 낌새는 보이지 않았는지 천천히 건너편 의자에 앉아 릴리를 바라본다.

" 왠지 되게 얼떨떨해보이는 표정이네요? 무슨 일 있었어요? "

릴리의 그런 반응이 자신을 보고 나오는 것이라곤 생각을 안 하는지, 걱정스러워 하는 눈으로 릴리를 바라보며 물음을 건낸다.

//3

성 하~

다들 어서오세요~

청천은 또 잠자코, 진화의 말을 들으며 달립니다. 어느 새 둘은 공원에 들어와서 공터를 빙빙 돌고 있네요.
더 이상 한심한 모습으로 있고 싶지 않다...라.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다가도...전투 중 평소와 달라질 때가 있다고 털어놓는 그의 말을 듣습니다.
그리고 잠깐 멈춰서서 당시 그의 행동을 재현하는 진화의 행동을 지켜보고는 말합니다.

"진짜요? 아...그런 거 있죠!"

크로스백 속에 있는 미니 실크햇을 떠올리며, 그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청천은, 뭔가 나설 때, 누군가와 맞서 싸울 때, 게이트에 들어갈 때 미니 실크햇을 쓰곤 헸지요.

"저는 사실 한 반쯤은 일부러 그러는 거지만요. 저도...한심해 보이고 싶지 않고, 강해보이고 싶고, 실제로도 강해지고 싶으니까요."

처음 그 모자를 쓰고 달릴 때 그는 스스로 다짐했었지요.
강해지자고요. 더욱 강해지고 빨라져서, 언젠가 그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고, 붙잡히지 않는. 그런 헌터괴도가 되자고요.
"그래서 이런 걸 쓰고 다니게 된 건데..."라면서 청천 또한 미니 실크햇을 꺼내 씁니다. 미니햇에 달린 핀이 딸깍, 하고 닫히는 소리가 작게 퍼집니다.

"몰입하다 보면 뭔가, 평소나 각성 전이라면 못할 과감한 행동도 가끔 나오고, 그렇더군요. 형님도 그런 것이 아니겠습니까? 상황에 몰입하니까 더 진지해지고 용기가 생기는, 그런?"

//15번째.
일단 올려둡니다. 클립보드에만 두기에는 불안한 것...

　둥글게 말려 있는 털뭉치에서 두 눈이 빼꼼 하고 튀어나와 깜빡깜빡하더니, 이윽고 벌떡 일어났다.

　“잘못은 무슨 잘못이냐아─!?”

　큰 소리를 치는 바람에 주변 환자들이 깨어날 법도 하지만, 기력이 다 빠진 릴리의 목소리는 사실 다림에게 들릴 만큼 소리를 내는 것만 해도 한계였다. 풍선에서 바람이 새는 듯한 성량으로 외치고 나서 릴리는 다시 털썩 하고 침대에 드러누웠다. 다림의 이름은 인식표를 보아서 이쪽도 이미 안다.

　“저기, 기다림 씨?”

　고개를 돌릴 기운도 없어 천장을 바라본 채 말한다.

　“나는 그냥 어떤 양반이 누굴 제압하는 걸 좀 도와 달라고 하길래 의뢰를 받고 출동한 것뿐이야. 덕분에 훌륭한 전리품도 얻었고. 부상은 입었지만 은원관계 때문이라기보다는, 숙청여제를 토벌하는 도중에 발생한 자연스러운 신체적 피해지…….”

　누워 있는 릴리가 오른다리에 찬 깁스를 들어 보여 준다.

　“…… 따지고 보면 나는 레이드를 출발하기 전까지만 해도 숙청여제에 지배당한 게 당신인 줄 몰랐어. 그게 기막힌 인연일 수는 있어도, 나는 결국 내 일을 한 것뿐이야. 어때, 내 말 틀리지 않았지? 고로, ‘잘못했다’고 말하는 당신한테 묻겠는데…….”

　그런 다음에 릴리는 한동안 입을 다물었다. 다림에게는 알 턱이 없었겠지만, 그것은 사실 고개를 돌리기 위한 기력을 충전하기 위한 것이었다. 어느 정도 힘이 돌아오고 나서야 릴리는 고개를 다림 쪽으로 돌렸다.

　“『잘못은 무슨 잘못』이지? 그걸 확실히 하도록……. 나는 누가 실패하거나 치명적으로 실수했다고 해도 딱히 나무라지 않는 성격이니까. 만약 당신이 나한테 사과해야 할 게 있다고 한다면, 그건 과연 무엇 때문이지?”

"어.. 레이드를 하게 만든 것 자체가요...?"
다림 입장에서는 홀리지 않고 티아라를 거절했으면 그걸로 된 것이 아니었을까. 같은 후회를 할 수 밖에 없기는 합니다.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것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치부하겠지만요.

"그..그리고 그냥 다림이라고만 불러주셔도 좋아요."
성까지 붙이면 기다림이니까 묘한 기분이라고요. 라고 웅얼거리듯 말합니다. 하염없이 계속 기다리는 걸 다림은 조금.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그...그건..."
천재의 논리 앞에서 다림같은 운 좋은 것 밖에 없는 이는 입을 다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불합리한 논리의 폭력이 다림을 덮친다..(?) 다림이 생각하기로는 그냥 지배당한 것 자체라던가. 지배에서 풀릴 수도 있던 상태에서 두려움이나 패닉에 빠져서 벗어나지 못한 거라던가. 상해를 입힌 것 자체가 다 잘못한 거라고 생각하지만 하나하나 말하면 다 반박당하겠지...

"제가... 다른 분들에게 폐를 끼치는 레이드의 대상이 된 것 자체가..."
잘못인걸요.. 학원도에서마저 다른 분들에게 폐를 끼쳐버리고 마는 걸요.. 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려 합니다.

아임백

에-하!! 시험은 잘 보셨어요?

청해 2-2 야마모토 씨 나왓어요
물론 이름만 같고 다른 사람임 (ㅋㅋ!)

여러분 새판!! 다음판!!

Q 왜 시험 잘봤냐는 질문에 대답을 이렇게 하세요
A 제가 굉장히 의식의 흐름으로 풀었거든요 ㅋㅋ;;ㅎㅎ..ㅈㅅ!!

　“…… 아아아니.”

　당장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릴리는 금방 나와 펄펄 끓는 카페오레를 한 모금 삼킨다. 그리고 식도가 불타는 것을 느끼며, 변명거리를 구상한다. 하루는 지나칠 정도로 잘 하고 있다. 그런 하루에게 ‘세놓고 살면 평생 불로소득이 가능한 것 아니야?’라고 조언하는 것은 속물이 되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릴리는 잘 안다.

　“설마…… 혹시 그 정령들한테 급료를 지급해야 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

　그 순간 릴리는 하루가 부동산매매계약서를 제대로 읽지 않았을 확률을 계산하기 시작했다. 하루는 선량하다. 계약서에 적힌 부당한 내용을 제대로 읽지 않았을 가능성보다도, 그런 악독한 거래를 제안하는 상대방에게 동정하여 스스로 일해서 메꿔 주면 된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생각까지도 든다……!

　하지만 기우일 것이다. 세상에 그런 답답한 일이 생긴다면 릴리는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 그리고 천하에 그런 몹쓸 인간이 있다면 이미 오래전에 번개를 맞아서 바삭바삭하게 구워졌을 것이다.

　“……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니까 좋아서. 나는 백수니까, 지금……. 그래서 어쩌다가 이런…… 데서 일하게 된 거야……?”

　걱정이 무럭무럭 커진다. 설마 지금 이 카페에서 일하는 것도 부당계약에 의한 것이 아닌지. 최대한 그 걱정이 드러나지 않게 말하고는 있지만…….

　“혹시…… 사장이 이번 달만 월급을 늦게 준다거나 그런 말은 한 적 없지……?”

웨옹인겁니다

냐옹이다옹

situplay>1596260106>998
저는 오케이입니다..,!

그리고 저도 비슷한 상태라...이해가 가는 것.....
사실 할일 바로바로 했으면 더 일찍 올 수도 있었겠지만 중간에 멍때리느라 늦어진 것도 있는 것입니다...

>>870 (냥냥펀치)

장마다 보니 다들 컨디션이 안 좋으시군여...

>>872
애오오옹... (펀치맞고 구석에 찌그러짐)

내가... 내가 정훈주를...!!!!!

축제크로스오버가 며칠 뒤인데.
계속 처지네요...장마라는 디버프 요인 때문인가....

애오오옭...(장마다 보니 컨디션 망)

장마가 잘못했네

>>875
(구석에 들어가서 머리만 내밀고 눈치보기)
>>876
츄욱 처지더라구요-
역시 습기는 해롭다..

>>879 자기야 내가 잘못했어... 은후줄게...

그러고보니 크오 스레 제목....

<어딘가의 초차원 학원도 투어> 라든가
<어딘가의 초차원 만남의 게이트> 라든가
생각해봤어염 :3c

>>879 저는 습기도 습기지만 일조량이 적어지는 게 악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추측중임다...

(정말 아무 생각도 없이 '영웅서가에 카톡방을 싸서 먹어보자' 같은 걸 생각하고 실실 웃었다 카더라)

>>881 전 전자가 취향이지 말임다

>>880
아싸!! 오늘 잠 잘때 은후 안고자야지!
>>881
오오... 좋은데요!
전 아무 생각 없었는데..
>>882
역시 인간도 광합성 생물인거신가

집이다아

집도착 축하에여~

지훈주 추카포카~~!

경-축 지훈주 귀가

(하쿠야주가 사라지셨으니 정훈이랑 일상을 돌리고 싶다)
(하지만 이건 너무 양심이 나갔다)
(고로 나는 잡담한다)

(한 세계의 순환과 흐름에 대한 고찰 중)

>>883 ㅋㅋㅋㅋㅋㅋㅋ....

>>884 사실 둘다 뭔가 애매해서 더 고민중이란 애옹.
뭔가 믹스 비율이 너무 그쪽에 쏠려있단 애옹.

지훈주 고생하셨어요!

>>892 🤔 그래도 크오 어장은 두 스레를 크오한거다! 하고 딱 보여주는게 좋으니까요
<어딘가의 초차원 가디언 넷 학원도>

" 자고 있었어? "

반쯤 잠에 취한 듯한 목소리. 힘이 없던 이유를 알 것 같네. 뜨긴 했지만 약간 가물거리는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살짝 고개를 갸웃거렸던가. 이렇게 만드는 데에 큰 영향을 주신 분이라는 말에

" 그때는 불가항력이었으니 어쩔 수 없었어. "

어깨를 으쓱이며 능청스레 넘기려고 했으려나. 그렇게 넘기나 싶었어도 역시 마음에 조금 걸리는지 조심스레 "설마 진짜로 내 탓이야..?" 라며 물었으려나. 다림을 바라보는 눈빛이 사뭇 진지한 걱정을 담고있었을지도 모른다.

" 친구끼리 뭘. 됐어. 그정도는 민폐 축에도 속하지 않아. 사정을 듣고보니 너도 피해자였던 것 같고. "

에릭이 벌였던 일에 비하면 이정도는...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걸지도. 그렇다고 해서 에릭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품고 있는 건 아니지만. 오히려 그때 너무 세게 때렸나 싶기도 해서 살짝 걱정하고 있었으려나? 하여튼 웅얼거리는 다림의 이마를 손가락으로 한번 꾸욱 누르려고 시도하며

" 고작 그런 거 때문에 끙끙 앓지 말고, 푹 쉬기나 해. 잠이라도 더 자거나. "

//3

일상... 더 돌리고 싶어지지만...(자제하자 참치야)

모 하 모하모하!!

감사합니다 희희

앗 제목 정하는건가요!

하 - 하
진행 전에 제목 생각나는거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셨나? 아무튼 다른 어장에서 오셨어요

은 하~~~~ 모 하~~~~~~~

>>898 그렇군요... 제목짓기...쉽지아늠...

>>893 역시 그렇겠져! 흠냥.. (고오민...)

>>897 하-하~ 그냥 아무도 이야기 안 꺼내길래 가볍게 말해보는 거란 애옹.

(어쩌구 저쩌구 생각 중)

(누워있음)

(누워있음22)

(제습기 틀어줌)

(뽀송뽀송하게 누워있음)

(자장가 틀어주기)

(쌔액쌔액)

"어딘가의"랑 "학원도"(혹은 "아카데미"?)는 그럼 일단 넣는 게 좋을까요...
이 사이에 뭘 넣지...,

(정훈주 품의 은후 도로 뺏어가기)

다들 잘 자 내일 봐 안녕 🤗🤗

바다주 잘 자여! 기억할게! 기억할게!!!!

>>908 아카데미가 더 좋을것 같아요
어딘가의 초차원 가디언 아카데미

바 바~!

바다주 잘자요!!

>>909
으으음.. (바닥 더듬기)

"자려다가요.."
그렇게 답하는 다림입니다. 대화를 나눌 수록 조금 더 선명해지는 다림의 목소리입니다.

"아핳하.. 불가항력 맞아요."
"지훈 씨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한테도 이것저것 당했었고.."
옅은 웃음을 흘리며 진짜로 지훈 씨 탓일 리가 없잖아요.. 라고 중얼거리며 걱정하는 듯하는 지훈을 봅니다. 친구끼리 뭘이라는 말을 하는 지훈을 묘한 표정을 짓고 보지만. 금방 눈을 감고는 꿈틀꿈틀 이불 속으로 감겨들어갑니다.

"피해자이긴 한 건가요.."
"그런 레이드를 하게 한 것 자체가 잘못했는걸요.. 할 수만 있다면 아마 절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가요? 피해자로 보아주시는 걸까요? 라고 생각하는 듯 조용합니다.

"푹 쉬긴 해야 하는데.."
따라가려면 무리라도 해야 하는걸요. 그리고 나름 건강해요.라고 항변합니다. 따지고 보면 건강 스테이터스 동일하다구. 라고 해도 얻어맞은 거랑 안 얻어맞은 건 다르긴 합니다.

바다주 잘자요~

(누워있...진 않고 앉아있음)

<어딘가의 교차하는 만남과 학원도> ?

바다주 안녕히 주무세요!!

>>917 이거다!(이거다!)

>>912 오. 이것도 심플하니 좋을지도요 ㅇ0ㅇ

정훈주도 일어나서 의견내요(찰싹)

(이 오너는 멍하니 딸기크로와상을 말고 있다)

몰?루겠서여..

에-리하
>>923 그래요 다시 자요...(눕힘)

>>919 ㅇ0ㅇ

>>922 에-하!
뭐져 무엇을 암시한단 것이져 에미리가 딸기리본을 단다는 암시인가!

>>925 아녀 크오아이디어가 생각이 안나서....저는 그냥 크로와상을 말기로 했음......🤦‍♀️🤦‍♀️🤦‍♀️🤦‍♀️🤦‍♀️🤦‍♀️

(폭발)

>>926 앋 그렇군요...

>>922
에미리 염색해요?
>>924
은후 줘요 (찡찡)

다들 어서오세요~ 동생쉑은 왜 내 걸 또 먹은 거지..?(요구르트 먹으려다 동생쉑이 먹은 걸 발견)

폭발주 엇와요!!

찐돌주 리하이에여(날아감₩

트루-하 (소화기 분사ㅏㅏㅏ)

>>929 여기여 ㅇㅅㅇ)/[정훈이한테 여전히 존댓말을 하는 은후]

뭐 그래도 저쪽에서도 좋다고 해야하니? 여러개 들고가보는건 어때여????

>>930 아이구...ㅠㅠ🤦‍♀️
조만간 한소리 하십셔...

좋은 방법 : 동생것도 뺏어먹는다

트루-하 😭😭😭😭😭😭😭😭😭

>>929 염색이요??? 지구멸망할때까지 안할거같은데요??? 😱

>>934 그럽시다!!

지금 가장 반응 좋은 게 일단 이거던가영!
<어딘가의 초차원 가디언 아카데미>
<어딘가의 교차하는 만남과 학원도>

에미리주 그리고 오늘도 현생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938 (저희 둘 반응 말고는 없던 느낌이지만...)
그렇읍니다

>>934
(마상)(그래도 일단 은후 안음)
>>937
근데 왜 딸기 크로와상이에요!

집안의 음식이란 결국 돌고 도는것.. (아닙니다)

" 내가 방해했나보네. 어쩐지 미안한 걸. "

자려다가 라는 말에 살짝 미안한 듯 다림을 바라보았지. 괜히 잠을 깨운 것 같아서? 그걸 알 수 있는 길은 없었다고는 해도 미안한 건 미안한 거니까.

" 그 말을 들어서 안심해야 할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

자신의 탓만은 아니지 안심해야 할지, 아니면 결국 자신의 탓도 있긴 하니 미묘함을 느껴야할지 애매하다나는 듯 말하다가 묘한 표정을 짓는 다림을 보며 고개를 갸웃했다. 왜 그런 표정을 짓는 건지 궁금했던가. 꿈틀꿈틀 이불 속으로 감겨들어가는 건... 마치 애벌레가 고치를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

" 네가 의도한게 아닌데도, 심지어 네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그렇게까지 죄책감을 갖는 건 미련한 짓이야. "

꽤나 단호하게 말했을까. 물론 가끔가다가 정말 아무런 사과조차 안 하는 후안무치한 사람이 있긴 하지만... 하여튼 다림을 보며 "너 역시 피해자니까, 그 죄책감은 좀 내려놓으라고." 라고 퉁명스럽게 말했겠지.

" 무리해서 따라가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어. "

결국 몸을 망치면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을. 이라고 생각하다가 나름 건강하다는 항변에 "그래서 친구들에게 두드려맞고 요양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지?" 라며 다림을 빤히 바라보았다. 나름의 걱정, 이라기보단 이런 상태에서도 건강하다고 항변하는 다림의 말을 걱정으로 부정하는 것일까... 그게 그거일지도 모르지만.

//모바모하~

>>941 (정훈주... 진정하고 들으세요... 은후는 둘이 사귀기 전까지 정훈이에게 존댓말을 합니다... 그것이 '캐릭터성'이기 때문입니다...)

>>943
어쩔 수 없져... (심룩)

(드디어 정훈주에게 직접 이걸 말했군...)
(승천)

피곤한데 할게 있어서 잘 수가 없다.
그렇다면 세젤귀 청천주로 힐링해야지

왜에에에엥에엥엥ㅇ~~~~ ======= 8^3^8

다음 일상 예상 시나리오(에 상상도)

정훈 : 은후야 안녕!!
은후 : 안녕하세요 정훈씨 ^^
정훈 :
정훈 : 그러게요 오늘 날씨가 좋죠?

진화주 모기에요?

>>946 (전기모기채)(파지지직!)

농담이고 고생하십니다...

"미안하시다면 병문안 선물이라도 좋은 걸로 주세요"
농담하려는 듯 말한 말입니다. 안심해도 될지라는 말에 안심하셔도 좋아요. 라고 웃습니다.

"하지만.. 저는..."
따지고 보면 티아라를 집어던질 수 있는 상황이 없던 건 아니었기 때문에 반박을 하려고 하겠지만.. 그것도 반박하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처음에 에릭을 제압하자 잠깐 정신을 차렸다는 건 그 때 패시브밖에 못 돌리는 상황이었고. 티아라를 처음 발견했을 때에는 정신을 찍어누르고 그런 것이었지요.

"어쨌거나 다른 분들께 다 사과는 해야해요.."
잘못한 건 잘못한 거고. 사과는 사과고.. 죄책감은.. 좀 덜 수 있을까요.라고 말합니다.

"글쎄요... 어떤 의미가 없는데도 왜 저는 무리할 수 밖에 없는 걸까요?"
한탄하는 듯 중얼거리는 다림입니다. 자기 자신도 모르겠다는 듯 한탄하면서 조심스럽게 침대 헤드에 몸을 기대려 합니다. 두드려맞고 요양이라는 말에 못됐다는 듯 지훈을 빤히 쳐다보려 합니다.

"치사해요"
친구들에게 두드려맞은 건 맞지...

그렇다. 지금의 나는 모G .... 님들에게서 귀여움을 흡혈한다...

다들 리하!

>>951
(모기장 텐트 설치)

>>947 안 돼...
정훈아 은후가 미안해

정훈주!!! 은후주는 내가 저 얘기할 때 정훈이 시무룩하겠단 얘길 듣고.....!!!!!!

(파지지지지지직!!)

.......

(정훈주에게 무언가 말을 남기고 싶었던 재가 되어버린 모기)

위키를 돌아다니다가 죽음을 부르는 사람들이라는 문서를 봤는데..

역시 다림이도 죽음을 부르는 사람이라는 평가가 가능하려나(?)

죽음을 부르는 다림이

...
귀여운 다림이에게는 이런 호칭은 안 어울려요(치움!)

다리하리하!!

>>954
괜찮아여 삐지거나 하는건 아니니까 ㅎㅎ!
그냥 말투만 원래대로 돌리고 평소처럼 하다가 헤어지고 난 다음에야 저번에 혼자 신나서 실수했다고 반성하고 말 것!

>>957 동감임다!!

>>958 은후가 말 놓으면 기뻐하려나요 ㅇ0ㅇ

>>955
진화주!! 죽을 땐 죽더라도 뒷얘기는 하고 가요!!
>>956
행운을 가져다주는 다림이가 될 수 있기를...

그치만 다림이랑 지내면서 죽은 사람의 수를 정확히 세지 않았지만 엄청날지도...

죽음을 부르는 다림이.. 사건을 부르는 다림이...ㅎㅎㅎ

>>959
그야 물론! 은후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말 놓고 편하게 대해주면 기뻐할걸요!

다림이에게 반말을 들을 수 있는 이가 있을까..?

>>963
(심룩)

>>958 (정훈아 그게 아니야... 그게 아니야...)
>>963 다림이 어렸을때도 무조건 존댓말이였어요????

>>962 오 조아써...기회가 된다면 말놓기 시도해볼까요...

>>962 와...그러게요...
청천이랑 다림이 특) 청천이랑 말 편하게 하자는 얘기 나왔었는데 청천이만 말놓고 있음...ㅋㅋㅋ

>>955 (이쯤에서 재 건드려보기)(빗자루로 쓸어모으기)

(??

영웅서가는 모두의 귀여움으로 죽음을 부른다..(아무말

>>965 네... 어릴 적에도 웬만하면 존댓말이었을 거에요.. 한... 다섯살쯤부터?

>>969 Oh

>>965
아니면 뭔데요!! (울뛰)(농담)
>>966
와!!! 저 이거 기억해둘거에요!!

이 사실을....정훈주에게 말해줘야 해....!!
그렇지 않으면 정훈주는......정훈주.....!!!!!!!

아..........

미안...............'진실'을 밝혀내는건.......스스로의 몫으로.....해줘......

(파사삭)

(재가 된체 빗자루에 쓸림)

>>970 (왜지. 왜 불안해지는 것인가(흐릿))

하루주 리하리하!!
그렇다면 하루주는 죽음의 천사인가..?
아니 그 말티엘 말구요

>>969
다림아.....

>>972
안돼애애 진화주!!!
잊지 않을게!! 꼭 '진실'을 밝혀낼게!!!

말티엘이 되어버린 하루주였습니다..
게임에도 죽음을 가져와버린...흠흠..

다림주도 그 나이때부터 존댓말 썼는걸요... 그냥 저랑 닮은 점으로 넣어놨는데 특이한 건가?(상식이 깨장창)

>>971 와!!

>>972 (재 허공에 뿌리기)
(의식의 흐름...)

(바람에 흩날려 사라지는 재)

(거기엔 상냥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971 (저번에도 말했지만 은후는...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만난 모두를 미래의 가디언으로 대해서... 존댓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973 ㅇㅅㅇ).o0(은후가 다림이한테 반말을 하는게 과연 옳은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했을 뿐입니다)

죽음의 천사...
아즈라엘?

진화주가...날아가셨어...

>>980 호옹

말티엘 이름은 귀여운데 생긴건 안 귀엽네여

>>980 (본인은 존댓말 하고 타인이 반말하는 건 다림이에게 매우 익숙한 일이라는 것...)

>>976 ㅇ0ㅇ??

>>969 >>977 ㅇ0ㅇ...
주변에 연장자가 많으셨으면...그럴수도...?

" 만족스럽다면 좋겠지만. "

병문안 선물로 좋은 걸 달라는 말에 미리 사온 음료들이 담긴 박스를 내밀었을까. 그린주스라는 느낌의 음료들이 가득 담긴... 보기만해도 맛없어보이는 그런 그린주스. 굳이 이런 걸 병문안 선물로 사온 것은 다림의 건강을 걱정했기 때문도 있지만,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 네가 생각해도 그렇지? "

결국 그 티아라가 문제였다는 사실을 다림 역시 반박할 수 없는 듯 싶어보이자 그녀를 빤히 쳐다보았다. 저항할 수 있는 순간이 없진 않았겠지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이니. 잡는 것 역시 어느정도 운이 따라야 하는 것이고. 하여튼 계속해서 네 탓이 아니라며 설득하다가도

" ...뭐, 그건 당연한 일이니까. "

사과는 해야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민폐가 아니라고는 할 수 없었으니.. "넌 다 좋은데 죄책감이 너무 많아서 문제라니까. 가볍게 사과 한두마디 하고 끝낼 일을." 이라며 살짝 입술을 삐죽거렸으려나? 사과가 과하면 그것 역시 민폐라는 식으로 설득하는 것이었겠지.

" 무리에 대한 강박이라도 있는 걸까. "

추측에 불과하기에 그저 조심스럽게 말할 뿐이었다. 헤드에 몸을 기대는 모습을 보다가, 못 됐다는 듯 자신을 빤히 쳐다보자 어깨를 으쓱이고는

" 진 건 사실이잖아. 억울하면 이겼어야지. "

기분을 풀어주려는 의도인지, 꽤나 짓궂게 말하면서도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984 (납득)

>>976
아냐.. 하루주... 말티엘은 죽어있던 디아3에 새 숨을 불어넣은 '히어로'라구..
그 숨이 조금 미약했을 뿐이야..
>>977
정훈주도 어릴때부터 꽤 오랫동안 존댓말 쓰긴 했지만 5살까진...
>>978
(오늘의 일기에 청천이랑 말놓기 약속했다고 적는 중)
>>980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ㅇㅁㅇ...(진짜 날아간다아)

>>980 그 말인즉 잠재적 직장동료...로 보는 걸려나요? :3c

>>983
고개 갸웃거리는거 보면 쫌 귀여워요 (??)

그리고 진화주가 전하려던 진실을 보고 왔습니다...
은후 장갑도 안낄거에요? (울먹)

>>988 아...게임 얘기였군오 뭔 드립인가 했더니!

ㅋㅋㅋㅋ약속까진 안해도 때 되면 놓게될 것입니다 좀 친해졌다 싶으면 먼저 제안하거나 정훈이 쪽에서 제안하면 ㅇㅋ할것.

>>989 YES 딱 그런 느낌이죠ㅋㅋㅋㅋㅋㅋ
>>990 귀엽... 다구요????
정훈아... 은후가... 미안해...

>>991
아마 좀만 친해져도 정훈이가 먼저 제안할 것 같네요!

임ㅅㅣ스레 8 세우실분...?(모바일임)

>>992
영혼을 거두는 자 시네마틱 영상 2:05 부분! 살짝 귀여워요! 아무튼!!
장갑.. 손... 말 놓는건 그럴 수 있지인데 이건 좀 서운해할지도..

"만족스럽지 않을 리가 있나요?"
맛없어보이는 그린주스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하나 따 주세요 라고 말하네요. 진짜 따 주면 지훈에게 내밀고는 본인이 하나 더 따서.. 같이 하나씩 마시자고 할지도? 다림은 별 표정 없이 마시고는 맛있네요. 라고 답할 듯. 맛대가리 없는 걸 모르지 않겠지만.

"....그 티아라가 문제이기는 했어요.."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며..."
말을 잇기 힘든 모양입니다. 피투성이 그들을 보여줬다거나. 아마 티아라가 작용하지 않았다면 잠깐 제정신을 차린 뒤 잘못했다며 패-닉에 빠져 검을 들고 자기에게 해를 가했을지도. 어라 이건 티아라가 잘한 일인가? 이걸 알 리가 없겠지만.. 사과는 당연하다고 하는 건 맞지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스스로가 제대로 인식하지 않으니 그럴 수 밖에 없었을까.. 추측에는 추측을 섣불리 확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진 거라던가 억울하면이라는 말에 뚱한 표정으로

"적어도 셋...아니 넷 정도는 이겼는데요.."
전투불능이 넷(은후, 하루, 지훈, 진화)! 온다 유우마! 아니 이게 아니라... 부루퉁한 표정으로 말하는 게 적어도 지훈은 이겼다는 걸 어필합니다만... 그건 좀 아니지 않나..? 사실 진짜 이겼다. 라기보다는 그냥 반박하려고 이것저것 끌어온 것에 불과합니다.

세웠어요!

>>996 으악 정훈이 호감도 내려간다!

감사합니다 정훈-주 (안심!)

>>999
그런걸로 호감도가 내려가진 않아요!
그냥,, 쫌 서운할 뿐이에요...

감사합니다.. 정훈주.. 비밀번호는 웹박으로 보내두는 건 어떤가여?(의견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