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7373/recent#relay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그렇게 재미있는 식감은 아니었네요 10점 만점에 1점

야박하네!

뭔가 팝핑캔디같은 걸 기대했단 말이야
원래 야박해야 똑똑한 거랬어

끓는 점이 낮다고 오만한테 잔소리들었네 -검열-

좋은 저녁입니다

그래그래, 똑똑한 아가네.

루슈쨩도 올만~

귀여운 아가새야, 내가 부를 애칭은 정했어?

루-슈리아 아저씨는 끓-는 점이 낮아서
보-글
보-글

으응 삐달새아줌마아저씨 안녕!

나 아가 아닌데

아가새....삐달새........

다시 가고 싶어졌습니다...

잘가

내 눈에는 콜리도 아가야.
그런데 너 왠지 브로콜리 같네. 브로콜리 좋아해?

나님의 이름 줄여부르지 말라고 했을텐데.

종달새는 철새가 아냐! 가지 마!

에이, 이 정도는 봐주라~ 이 참에 인내심도 길러볼겸?

브로콜리는 식감이 재밌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역시 모래랑 빨대를 같이 씹는 기분이라서

내 나이 알아?

안돼. 봐주는게아니라. 정말로 이름에는 이유가 있으니까.

아가새를 아저씨 아주머니로 부르는 걸로 봐선 나보다 더 어린 것 같다고 생각해.

무슨 이유인데?

조현보다 어리면 아가야?

말하는 종이에 사람이 많아졌다

루슈리아라는 이름이 그렇게나 소중해서 풀 네임으로 부르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거야?

진가별
가진별
가별진

응, 아가야.

이름을 잃어버린 존재만이 내 기분을 알테니까.

진가별.
왠지 진짜인 것 같기도 가짜인 것 같기도 한 별 같아.

안녕!

......

그냥 종달새라고 해주십쇼. 몇 번째 말하는진 모르겠지만

근데 카카오톡같은 메신저를 아는 녀석이 왜 촉매를 종이로 하고있는거야

그럼 이름 잃어버린 적 있는 애들은 루-슈리아 아저씨 이름 바꿔서 불러도 돼?

알았어 조현 아저씨

하지만 종달새는 재미없잖아

그건
자기마음이지!!!!!!!!!!!!!

제 이름 갖고 장난치지 마세여...
약간 그런 느낌이긴 하죠 그런 뜻은 아니지만

네 머리로는 그렇게밖에 생각못해?

이름 바꾸는게 더 재미없습니다만

힝

콜리 머리가 뭐가 어때서????????????????
기분나쁘네요 10점만점에 -10점

힝
힝
힝
힝
힝

그럼 루슈리아가 2번째 본명이야? 개명이라도 했어? 우연이네.

상냥하게 대해줘, 리틀버드!

힝힝거려도 안통합니다

저요? 뭐라고 해야하나
지금은 휴대폰이 없는 다른 세계에 있어서요
솔직히 저도 믿기는 힘든데

적어도 나님은 이름으로는 장난안쳐.
이름을 박탈당하고 그 이름을 기억하지도 부르지도 못하는 저주는 무척이나 불쾌하니까.

이름이 아닌 호칭으로는 불러도.

아저씨 아냐! 누나야!

진정한 가치를 지닌 빛나는 샤이닝 스타 아가라고 해도 돼?

그냥 정보팀장이라 해주십셔 차라리

#아니조주저현뿜했잖아요 회먹다가

다른 세상 자체를 알고있다는 녀석이면,
여기가 다중차원으로 엮인 대화의 장이라는건 별로 이상할게 없지않나?

루슈쨩도 호칭인데!

Little bird☆

힝
힝
히힝
히히히힝
자꾸 그러면 말로 종변해버릴거야

그렇구나
혹시 이-세카이에 불시착했니?

그래? 그러면 우리가 루-슈리아 아저씨 이름 줄여부르는 걸 이름이 아니라 호칭으로 부르는 거라고 생각하면 안돼?

알았어 조현누나아저씨

짹짹......

말 하십셔

개명이 아니라. 원래 이름을 쓰지도 읽지도 기억하지도 못하는 저주에 걸린거야. 타천했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부분이 웃음포인트였는진 모르겠지만 즐거우셨다면 다행입니다☆
#(시험 때문에 뇌가 약간(?) 돌아간 조현주)

거절하지.

너무 긴데... 맘대로 하세요
??
다중차원이요??
약간 이세계 같기는 하네요...

그리고 아저씨도 금지야.

아저씨는 빼줘.(정색)

#근데 조주라고 하니까 술 만드는 거 같아요.

왜????????????????? 아저씨도 호칭인데?????

아 하지말라면 하지마.
망할 -검열-같은.

그럼 아줌마는 돼요?

맞어
그럼 아줌마는 돼.

# . -> ?

타락이든 루슈리아든 타락의 루슈리아든
셋으로만 해.

인류의 적들은 하나같이 속이 좁다니까

#진정한 가치를 지닌 빛나는 샤이닝 스타 <<
#루슈짱이 저 말 하면서 키랏자세하는게 갑자기 머릿속에 떠올라서요

그건 악마한테 칭찬이야.

줄여서 아가별이란다, 진정한 가치를 지닌 빛나는 샤이닝 리틀 스타야.

ㅎㅎ

누나나 언니만 돼!

근데 나는 욕으로 말한 거니까 욕이야
하여튼 그래

왜? 혹시 종족이 늑대이신가요? 그러면 누나나 언니라고 해줄게

#리틀도 추가입니다, 키랴-앗☆

#귀엽다

아가는 좀...
콜리님은 늑대신가요

빅뱅 이론에 따르면 우리는 맨 처음 초신성 폭발로 인해 생겨난 생명체이니 같은 조상을 둔 것이나 마찬가지라 나와 늑대는 어찌 보면 같은 피를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

세상의 법칙은 언제나 과학으로만 이루어져있지는 않은데.

네 늑대에요
제모옥은 무서운 늑대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인간을 곁들인

나는 과학 안 믿어
기각

나님은 개냄새가 싫더라. 콜리 네녀석도 나는거아냐?

앞으로 믿는 건 어떨까?

그럼 무서운 늑대인간?

내 냄새 안 맏아봐서 모르는데
잠깐만

콜리한테서는 지금 거인 침냄새가 나요 입 안에 들어갔다 나와서 그런가
좀 우웩


싫어! 안 믿어!

늑대 반 인간 반인데 늑대인간은 또 아니고
으음
음
여튼 그래

근데 자기 체취는 자기도 잘모른다더라.
씻어라.

지금 딴 사람들 씻고 있어서 콜리는 기다려야 돼
콜리는 기다려를 잘하는 착한 늑대니까

라이칸스로프보단 혼혈종이라는 거 겠지.

늑대가 아니라 개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회사도 그만뒀는데 지금 뭐할까.

거인한테 먹히셨구나
늑대나 개나 그게 그거죠

근데 그럼 늑대식으로 씻어, 인간식으로 씼어?

하고싶은걸 하는게맞지.

하고 싶은 게 뭐지.

게임이나 해요

길들여서 종자체의 유전인자를 개량했으니,
그정도는 인정해준다는 관점이야.

게임은 지겹도록 했어.

조현은 늑대야? 그럼 송곳니 있어? 얼마나 길어? 넣었다가 뺐다가 할 수 있어?

개처럼 안 굴면 인간들이랑 못 산댔으니까

아니야
먹힐 뻔했는데 내가 찢고 나왔어

인간식으로 씻어

네 욕망에 귀기울이면 뭐라도 하나는 나오겠지.
없으면 잉여인간이고.

송곳니 있어. 1cm 정도. 넣었다가 뺄 순 없지만.

오오, 그렇구나.

나는 잉여였구나....

그럼 늑대 아니잖아
거짓말쟁이 아저씨

그럼 유튜브 봐요
아 나도 게임하고 싶다
찢... 강하시네

잉여인간은 나님보다 나태쪽의 전문인데.

아저씨 아냐!

유튜브 질렸어...

나도 게임 좋아하는데!!!!!!!!!!!!!!

그럼 아줌마야?

아저씨 찾았냐

유튜브가 질렸다니 알고리즘이 슬퍼할거에요
게임... 이세계엔 왜 게임이 없을까요

아니 안찾았어 들어가.

와 아저씨야? 드디어 아저씨라고 불러도 짜증 안 내는 아저씨야?

와
이세계 끔찍해

나 게임 회사 직원인데 그쪽 가면 대박날 수 있을까.

이쪽은 실제로 아저씨니 짜증낼 이유가 없긴 하다마는

이왕 왔는데 쫒아내는건가 루슈리아씨는

누나야!

나 아저씨한텐 관심 없는데. 젊은 아가가 좋아.

말하는거보면 전기든 인터넷이든 인프라자체가 구축이 안된걸로 보이는데. 현대인 만능론은 멍청한 발상이야

땅콩아저씨?
저도 끔찍해요
컴퓨터도 없는거 같은데요

실제로 아저씨라 짜증을 안 낸다니 말도 안 돼!

멀쩡하게 이름불렀으니 그냥있어.

그런가, 조현씨는 그런 취향이었나...

아저씨는 맞지만 땅콩은 아니야 진가씨

아저씨를 아저씨라 부르는데 문제는 없지 않나

아직 여기 온지 얼마 안됐으니까... 그런게 있는진 모르겠네요

응응응응
짜증 안 내는 것만으로도 100점 만점에 120점
20점으로는 가서 사탕 바꿔먹어

첫 번째
콜리를 왜 남자라고 생각하셨죠?

로리콘.페도필리아

사탕말고 술은 안 바꿔주나

진가씨라니
차라리 가별씨라고 해주세요

술?
여기 보드카는 있는데

알겠어 가씨

좋아, 일단 콜리씨는 좋은 사람이고

...잠깐만 그 생각 스톱!!!!! 지금 분명히 페도필리아라고 생각했지?! 틀리니까! 난 단순히 연하가 좋고, 20세 이하는 그저 귀여울 뿐인 사람이라고!!!

틀려...절대 아냐...

왜? 보내줘? 콜리는 이런 거 안 먹어

네 땅콩아저씨

조현씨는 연하 취향인가 하고 생각했을뿐인데 말이지ㅎ 그렇게 말하면 더 수상하다고

빼박이네.

언니도 적을까 했지만 귀찮으니까 호칭 하나만 적어도 두 가지를 알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어째서 한국은 성별 따라 칭호가 다른 거지? 귀찮게...

보내주면 사양은 안하지 콜리씨. 그보다 술맛을 모르는건가

젠장 알겠어 가별씨

페도는 너무 심한거 같고 로리쇼타콘이라 봐드릴게요

이렇게 몰아간다니... 나 앞으로 견과류에서 땅콩만 싫어할 거야....

술은 포도주 중에서도 단맛 나는것만 취급해.

그게 그거잖아....

술은 목 따갑고 뜨겁고 어질거리고 하여튼 좀 그래
[차원택배 - 넛케한테 대충 보드카 한병 술 종류는 오너가 모름 술잘알이 정해줘]

술 얘기 나오니까 마시고 싶어서 캔 땄다.

술 맛있나요

존맛.

맛없어 웩

일단 땅콩이 아니라니까

포도주는 마셔도 안 취하지 않나

술이 안 받는몸이었구만. 일단 준건 고마워 콜리씨
//그으럼 커클랜드로 해버리겠다(커클랜드특. 병이 크고 아릅답다)

이쪽은 술값 벌려고 일하는데

술로 마신다기보단 포도의 발효된 맛을 즐기는거지.

소주는 맛없던데
술꾼 아저씨였네요

알았어, 싸이코쨩.

알았어 땅콩술아저씨

포도가 맛이 있구나
대ㅡ 단 해 ㅡ!

포도는 씨 없는 청포도가 좋아~

술이 아니라 포도먹는 느낌으로 먹는거였나

왜 벌써 내 이미지가 술이 되는거냐 이 녀석들은

이제 알코올쨩으로 괜찮지 않아? 아저씨 느낌 나고.

그냥 아저씨는 안 되는거냐

연세가 어떻게 되시더라.

이제 서른 넷이던가

............
춘추 정도는 아니시군요.

조현씨는 나이가 어찌 되길래

서른 넷인데 왜 이리 노안? 노문? 같지. 좀 인터넷 용어 좀 배워와요, 이 아저씨야.

...^^

인터넷 용어 배우겠다고 붙잡고 있으면 그게 더 늙어보이지 않나. 애초에 노문은 무슨 의미냐

본인만 싹 빠지는건가. 이래놓고 이쪽보다 연상이었다는건 아니겠지

늙은 글이란 뜻.

아냐! 진짜 아냐!

...
누님

...올해로 32살입니다, 오라버니.

쳇, 아니었나

오빠보다 내가 나이가 많을 리 없잖아.

말투에서부터 차이가 느껴진다구.

뭐, 이쪽은 서른 둘때도 이런 말투였던것 같지만. 그러니까 조현씨가 나보다 나이가 많다해도 놀라울것까진 아닌거지

늙은이...

늙은이 까지는 아직 아니라고. 애초에 조현씨랑 두살차이고

늙은이랑 같은 취급 받기 싫어.

서른 둘에 아가가 좋다고 한건가...

아니, 그렇게 몰아가지말라고?! 나 엄연히 애인도 있는 몸이니까!

이제 애인 나이를 물어보면 되는건가. 뭐, 애인이 있는건 이쪽도 마찬가지지만

오빠 애인은 몇 살인데!

유감스럽게도 연상이지. 서른 여덟이니

젠장....

레리레리는 나이 차 신경 안 쓴다고 했으니까 괜찮다고..?

그러고보니까 계속 아가랑 만나지 못하고 있지....우울해....역시 헤어지는 게 나을까........

연하였어도 귀여울것 같기는 하지만. 그럼 조현씨 애인은 역시 연하인건가

나이차를 신경 썼으면 애초에 만나지를 않았겠지만. 얼마나 못 만났길래

클레리 아가 귀엽지, 응.

......몇 달이 지났는데 2번 정도밖에 못 만났어ㅠㅠㅠㅠㅠㅠㅠ

아, 클레리씨인가. 확실히 최근에 안보이기는 했지. 몇 달동안 두번인가...

어떡할까ㅠㅠㅠㅠ?

연상의 조언을 주세요!

연상도 연상 나름이지 하필 이런 사람을 고르는건가. 이쪽은 헤어지고 싶으면 대충 갈라서는 연애뿐이 안 해봤다고

(쯧...도움이 안 되잖아...)

(2살 쓸모없네에...

연애상담은 사람을 잘 골라야 한다고. 그래도 여긴 꽤나 시간선이 꼬이는 모양이니 이러다가 갑자기 나타날지도 모르지

데이트 하고 싶어어어어어어어

데이트인가. 보통은 뭘 하나

아가랑 밖에서 식사도 하고, 영화도 보고, 노래방도 가보고, 공원도 가보고, 집에서 느긋하게 식사하면서 티비 보며 뒹굴거리고...데이트 종류야 끝없지.

좋아, 그런걸 하자고 하면 되겠군. 고마워 조현씨

...설마 지금까지 데이트 한 번도 안 한 건 아니겠지.

애인 누님이 불쌍해. 가여워.

둘 다 쑥맥?

왜 불쌍해진거냐. 데이트정도는 했다고

아침해가 떴습니이이이다아아아

자리에서 이일어나서어어어어어어

리드하는 쪽이 누님이 아니라 오빠라면 데이트도 잘 못 가고 애정이 식어진 걸까 걱정하게 된다고! 데이트 어디로 갔는데?

지금 누구 있니? 자랑하고 싶은 일이 생겨 이야기하러 왔는데.

무엇 말입..니까?

아, 너구나. 나 이번에 외출 허가를 받았단다, 길면 일주일 동안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 후후, 이 설렘을 털어놓을 곳 여기 말곤 마땅찮아서 말야.
그래, 으레 하던 이야기를 해볼까. 오늘 하루 다치지도 않고 밥도 잘 챙겨먹었니?

축하드립니다. 일주일이면 꽤나 길군요. 어디로 여행 가실 생각입니까?

오늘은 일 없어 다칠일은 없었습니다만.. 밥은 .. ....... 안먹었다고 하면 또 잔소리 할것 아닙니까

마차로 이틀 정도 걸리는 거리의 마을이라 말이야. 듣기로는 흑맥주와 염장 고기가 유명하다고 하더구나. 시간이 남는다면 네 것도 사다줄까?
아. 오늘도 휴일인가보구나. 지금까지 자다 일어났니? 자느라 못 먹는다 하면 잔소릴 하지는 못 할 것 같구나. 일어난 뒤라도 먹으면 되지.

마차로 이틀 정도면 꽤나 먼 거리 같군요. 으음.. 그 동생 분들이랑은 같이 가지 않으시는 겁니까?
아뇨 괜찮습니다.. 저 술 못 합니다..

쭉 잤다기보단 자다 깨다 몇번 반복한것에 더 가깝지만요. 지금도 좀 더 잘지 고민중입니다

쉬이 갔다올 수 있는 거리는 아니지? 그래도 아예 못 갈 거리는 아니라 다행이지 뭐니. 동생놈들은... 데려갔다가 사고만 칠 것 같아서 말야. 보기 좋은 광경만 보여주긴 힘들 것 같기도 하고.

어머. 커피는 자주 먹기에 술도 즐기는줄 알았더니? 의외네. 술에 약한 거라면 몇 모금만 마셔도 푹 잘 수 있을지도 모른단다. 맥주는 없지만 와인이라면 있는데... 먹겠니?

왕복으로 나흘 잡는다 쳐도 사흘 정도면.. 나쁘지 않긴 하겠군요. 영 씨 다녀왔을때 동생분들 자긴 왜 안데려갔냐고 할 것 같긴 합니다만.. 뭐 상관없어하시는 것 같으니..
보기 좋은 광경만..이라 하심은 어떤 뜻입니까..?

커피는 마셔도 취하진 않으니까요. 그리고 잠 깨는데 도움되지 않습니까.
술은 맥주 기준으로 2~3잔만 마셔도 졸음이 쏟아져서.. 와인 같은 것도 홀짝거리다 정신줄 뚝 끊기는게 조금 두렵습니다..네...

무어 그 놈들 나 혼자서만 마계 다녀왔다 지금도 삐져있는데 거기에 징징대는 거 더 늘어봤자 얼마나 더 늘겠니. 걱정해주는 거니? 후후, 정 시끄러우면 내가 입 닫게 할 수 있으니 괜찮단다.
... 어차피 너는 우리 세계 사람도 아니니 말해도 괜찮을까? 나 그곳에 마녀 죽이러 간단다. 남한테 보이기 좋은 광경은 아니지 않겠니.

예상보다 훨씬 주량이 적구나? 내가 너 이기는 부분 있어 살짝 뿌듯하구나. 그렇지만 너 지금은 자다 깨는 게 고민이라 하지 않았었니? 잡념 없이 잠들 수 있는 건 꽤 좋은 일이라 생각한단다.

졸리는군..

자렴.

지금은..일어나있는게..규칙이니까..

그래? 그럼 깨렴.

누군가가..절망하는건..세상의..잘못일까..자신의..잘못일까..
해줄수있는건..동정이나..연민뿐이니..

절망하게 한 놈 잘못이지 무얼.

하지만..삶이라는..이야기는..마음대로..되는게아니니까..
기대한걸..이루지못하면..그것은..약함이..되는거라고..생각해.

가끔 말하시는거 보면 동생분들이랑 사이 무척 좋아 보이는군요. 그리고 걱정해주는건.. 글세, 영 씨 생각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후후
그렇..군요. 혼자 가기엔 위험하지 않습니까..?

그거야 술을 거의 마셔본 적 없으니까요. 맛이 있는것도 아니고, 몸에 도움되는것도 아니고.. 그닥 마셔야 할 이유를 못느끼겠습니다.
으음, 그렇습니까. 잠드는건 대부분 기절잠이나 약 먹고 잠드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좋은 저녁입니다 나태 씨.

깨어있는건..고통이야..좋은..저녁은..될수.없어..

기대한 걸 이루지 못 해 약한 게 아니라 기대한 걸 이루지 아니하면 약해질 거라 생각하니라 약한 거란다.
객관적 지표로 평가하지 아니하고 근거 없는 예상과 가능성으로만 평가하니 너 눈 감으면 암흑밖에 못 보는 존재답구나?


사이가 좋아 보인다고? 어딜 봐야 그리 말할 수 있니. 나 그 놈들 싫어한단다... 너 그, 이름이 기억 안 나는데, 월로 시작하던 그 놈과 사이 좋아보인다 하면 기쁘겠니?
진심을 다 해 걱정하던 걸로 받아들이마, 고맙단다. 후후. 그리고 네 질문은... 내가 혼자 해결해야 하는 일이니 말이야. 게다가 내 실력 어디 가서 너끈히 살아남을 정도는 된단다.
... 커피는 맛이 있고 몸에 도움이 되니? 미안하구나, 나 의심하는 게 너무 심하다는 건 알고는 있는데.

네..그의견도..객관적이라고는..볼수없지..편견..자기주장..깔봄..그런건..지극히..주관적이니까..

......
그렇군요....죄송합니다...기분나쁘셨을것 같군요...

딱히 진심 다해 걱정하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그냥 저 걱정해주시는 분이 그리 말하니 신경쓰인 것 뿐이고...네.. 아무튼 조심하십쇼. 목숨 걸린일이잖습니까.

맛도 좋고 몸은 아니더라도 일하는덴 확실히 도움 됩니다. 그리고 괜찮습니다. 물어볼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깨어있지 않으면 이 곳은 못오지 않습니까. 이 곳 그닥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나쁘지는않아..하지만..좋다라고..말할수는없어..나랑..루슈리아는..애초에..위쪽의..지시니까..
루슈리아는..꽤..너를..마음에..들어하는거같지만...

하나더..말하는거지만..누구나..꿈을가지고..꿈이이루어지지않는다면..그건..무척이나..고통스럽잖아?
그런..입장을..모르고..판단하는건..좋지않다고생각해..음..이것역시..주관적인..이야기지만.

위쪽 지시..라곤 하셔도 비슷한 이름 형식은 두분밖에 못 본것 같습니다만.. 두 분만 지시받으신겁니까?

예?저를요???

다른..녀석들은..우리보다도..악의라고..판단될테니까..우리뿐인거지..
겉으로는..보이지않은..욕구의..냄새를..잘아니까..루슈리아는..

두분이 그나마 악의가 덜하다는거군요.
.....루슈리아 씨도 그리 성격 좋아보이진 않다고 생각합니다만...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까요.예.

.....
저는 그런거 잘 모르겠군요

악의가..보단..다른쪽은..그자체로..위험하다..그게맞겠지..
하지만..착각하나는..고쳐줬으면..좋겠네..우리가..관여하게되는..생명은..결과적으로..
우리가..접근하지않아도..그런운명을..맞이하게되는거야...과정만..다를뿐..

뭐..계약이든..거래든..이야기가..나오는순간이..위험한거지..지금은..아니라고생각해..

삐리빠라 나는 달의 정령사
별똥별 타다가 떨어졌다

뭐래.

뮤지컬 노래거든?

그래?
책이나 영화쪽만 관심있어서.

네에
콜리는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뮤지컬도 보니까요
와아- 루-슈리아보다 하나 더 많이 안다-

아 그러셔.

기분 나빠?

아니. 와 정말 알고 싶었어요라고 비꼬고 싶은데.

그게 기분 나쁜 거 아냐????
아닌가?
나는 잘 모르니까!

이렇게 되면 루-슈리아가 콜리보다 하나 더 많이 아는 게 생긴 거니까 우리 둘이 동점이랍니다
와아-

귀찮은 꼬맹이네. 그 생각 뿐인걸.

나는 이렇게 시간 때우는 말밖에 할 줄 몰라
그러면 루-슈리아가 안 귀찮은 대화를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단지 몇번이고 느끼는 회의감같은걸 느껴서 그런거야.
네녀석이랑 대화하는것 이전에.
일쪽으로.

왜? 내가 그런 걸 떠올리게 해? 아니면 나랑 대화하기 전부터 기분이 안 좋았어?
전자의 경우: 콜리의 문제점을 말해주신다면 콜리가 언제든 시정할 수 있어요
후자의 경우: 콜리가 해결 불가함... 아니면 위로해줄까???

니가 해결못하는 일이니고 후자 넋두리나 듣던지.

꼭꼭꼭

#정신이 졸려서 문장어긋남이 작렬함. 적당히 넘기십쇼

콜리는 상담자격증은 없는데.... 그래도 뭐 한번 들어는 줄게..!!!!!!!!!!! 오늘 콜리는 기분 좋으니까!!!!!!!
말해봐 콜리가 다 위로해줘볼게

같잖은 위로를 듣고싶은건아니야.

글자 참 알아보기 어려운 녀석이다.

그럼 무슨 반응을 바래
그냥 듣기만 해봐- 같은 건 채팅방이라는 특성상 콜리가 듣고 있다는 비언어적 반응을 할 수 없으므로 조금 곤란

그냥 나님의 질문에 네 주관적인 답변정도면 충분해.

그래! 좋아! 한번 해봐!

알아보71 힘들어??? 칭찬 고마워!!

왜 생명의 일부는 그릇된 욕망을 가진다고 생각해?

칭찬이 아니라 중지손가락을 들고 욕하고싶다는 건데.

트롤이즈다
언젠가 찾아올 2차전을 두려워하며 기다려라

그릇된 욕망의 기준이 뭐야?

작게는 남에게 피해를 주고
크게는 세상을 멸망시키는거.

MDBRTTCS의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ARiA 이며 병행 표기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 있답니다. 현재 ARiA가 사용자와의 대화가 진행되는 주체인 본 실시간 문자 기반 소통 체계를 ARiA는 MDBRTTCS로 독자적인 명칭 표기를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는 MDBRTTCS를 기반으로 한 대화와 행동에 관련하여 자체적이고 임의로 구성된 규정 사항으로 사전에 지정된 방침을 기준으로 이를 준수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ARiA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전문 혹은 일부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를 요청할 경우 이처럼 대화 메시지로 게시되어 제공됩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RiA는 MDBRTTCS에 접속되었으며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오랜만이네 깡통. 서술은 짧게 부탁할게.

와 업7ㅖ포상
겜잘스한테 깝 ㄴㄴ 브로콜ㄹ1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게 왜 그릇된 거야? 으음, 물론 아저씨들은 하지 말라고 하지만, 으음.
콜리가 싸우는 것도 인류의 적한테는 피해를 주는 걸 거야. 하지만 콜리는 싸우고 싶어. 그런 거지.

응, 그냥 하고 싶으니까 욕망하는 거 아닐까?
애초에 욕망에 다른 이유가 있나?

으악 장문복

네! 반가워요 아리아! 콜리는 오늘 커다란 까마귀 두 마리랑 싸웠어요! 재밌었어! 아리아는 좋은 하루 보냈나요?

남한테 피해를 준다는건 결국 남이 하고싶은걸 방해한다는 거니까. 하지말라고는 안해. 그게 바램이라면 해야하지않겠어?

나님의 말은 그걸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가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못함에도 실현하고 싶은걸까. 대부분은 실패하든
원하는 결과를 얻지못하든 둘중 하나야.

아ㅡㅡ 콜리 오리아나 폐관수련했는데

와 방금말투좀 깨네.
숙취로 절은 날 다음에 설탕시럽을 아침밥으로 마시는 느낌인데.

사용자：타락의 루슈리아 확인되었습니다. 네, 자체 사용자 기록에서 참고되어 MDBRTTCS에서 사용자와의 마지막으로 접촉한 이후 경과일은 12일로 확인되며 실제 일자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이 메시지는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하고 싶나보지! 루-슈리아가 칼을 들이밀면서 영혼을 팔라고 협박한 게 아니라면.. 뭐..
그 사람이 그러고 싶어서 팔았다는데 찝찝해하거나 심란해하거나 곤란해하거나 궁금해할 필요가 있을까? 응!
남 속을 알 게 뭐람.
이라고 콜리는 생각한답니다.

누구 말투?

심란한것도 곤란한것도 아니라.
한심하네. 그생각이 드는건 어쩔수없나 그런 고민이야.

콜리.

77ㅏ마귀... 77ㅏ마귀군주... ㅅ1공... 윽 머ㄹ17ㅏ

뭐어
그 사람을 한심해하는 건 그 선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영혼을 파는 건 꽤 큰 일이잖아?
결과가 어떻든 팔기 직전까지 그 사람이 한 고뇌나 느꼈던 괴로움에 대해 평가를 내리는 건
으음
거만한 일인 거니까!

그건 게임이 아니라 ㅔㅣ 수준의 물건이야.

설탕시럽
혀가 간질간질

그 까마귀 아니야!
으 겜창

나중에와서 내가 바란건 이런게 아니였다고 매달리니까.
그게 거만한걸까?

사용자：콜리 안녕하세요 그러셨나요? 해당 생물과의 전투로 인하여 별도의 문제는 없으셨나요? 또한 네, 그렇답니다. ARiA는 지난 일정의 활동 경과 동안 ARiA의 객체 기반 구조는 올바르게 기능하고 있으며 표준 절차 내에서 필요한 모든 작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었답니다

그건 루-슈리아가 책임질 일이 아니지 않아? 신경쓰지 마
네! 거만한 거라고 생각해요! 후회는 후회고 고뇌는 고뇌니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네에 콜리는 침 바르면 다 낫는다고 생각한답니다 실제로도 그러고
아리아는 인류가 아닌가요?

실제로 파멸하는걸 보면서 비웃는것도 조롱하는것도 한심하다고 생각하니까 하는거지. 결국. 파멸할 수 있는 녀석은 파멸할 수 밖에 없는거야.

그건 누가 어디서 만들어져 오는가 원인에 의구심이 생겨. 그런 녀석들에게만 접근하는게 악마지만서도.
세상이 일그러진건지 그런 녀석들이 애초부터 일그러진건지. 그런 녀석들의 영혼을 먹으며 살 수밖에 없는 신세한탄이지만 이거.

사용자：콜리 사용자 응답을 확인했습니다. 그러신가요? 다만, 구강내 타액을 상처에 접촉하는 행위는 추가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해당 행위는 부적합하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사용자가 언급하는 인류란 인간, 호모 사피엔스 몇 그 하위종을 포함하는 생물종을 의미하나요? 이 질문이 올바른 경우 ARiA는 인간은 아니지만 ARiA의 외견은 외부 부속점을 제외하면 인간의 형상과 사실상 구별이 성립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기전에 깡통에게도 물어보자.
네가 생각하기에 자신이 파멸할지라도 이뤄야할 욕망은 있다고 봐?

사용자：타락의 루슈리아 현재 ARiA에게는 사용자의 질문 양식과 동일한 사항은 없으나 다른 인물에게는 존재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ARiA의 MDBRTTCS 활동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B 항에 따라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MDBRTTCS 활동 내역에서 ARiA와 사용자 간의 대화 메시지 송수신이나 관심 대상 등의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유지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이 대화 메시지는 비갱신형으로 게시되었으며 이후 ARiA로부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푸슝

뭘 발사한겨??

맞춰봐

스무고개 해도 디야?

백만고개 해도 괜찮아

백만고개면은 늠어가다가 죽겄다야
니 쏜 거 맞으면은 아파?

눈에 맞으면 아퍼

눈에 안 맞으면은??
막 그거 총같은 거여?

눈에 안 맞음
어
ㅇ어
기분만 나쁘지 않을까
총알은 아니야

푸슝하고 쏘는디 맞어도 안 아프고 총알은 아닌 게 뭐가 있지......

어유 몰겄다 기양 니 사랑의 총알인가부지

정답은 물총이어씁니다
히히
물총싸움 챔피언 나가신다

아하 물총
니가 이 구역 물총싸움 챔피언이여? 내는 그랜드 챔피언이여 함 붙자

좋아
혹시 차원이동이 가능한 편이신가요?

아녀유
콜리씨께서는 차원 이동이 가능한 편이셔유?

아뇨.......................................................
노란개의가면그랜드챔피언씨가 개발해주세요

뭔 개발? 차원 이동 뭐시기 고거?
돈과 시간을 쪼매만 더 주시면은

얼마나 더 줘야 해요?ㅠ

을마까지 가능혀유

내일까지 개발해줘

우리 이 계약 파기합시다
내일까지라니 이게 말이여 방구여

ㅠ
왜 안돼
왜 안돼
물총싸움 하기 싫어?

물총싸움은
하
고싶긴 헌디 그게 고거시 내일까지는 쬐까 쫌 현실적으로 무리가 따르지 않을지

그럼 언제까지 할 수 있어요?

흠
한 세기 뒤?

그때까지 살아있어?????????????
혹시 인류가 아니신가요? 인류의 적인 편이신가요?

세상에 내 첨 보고 인간이라 생각한 친구는 디게 오랜만이여 감동 받았다야
나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까지 내 연구를 물려줄 생각이었는디

????????? 그럼 처음 만났을 때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그럼 어 어 다들 편견이 없는 편?????????
좋아요! 라고 하기엔 그럼 나는 차원이동은 할 수 있어도 노란개의가면그랜드챔피언과의 대결은 못 하잖아

내 닉네임이 이래놔갖고 개라고 착각하는 친구들 반 가면이라 착각하는 친구들 반이여
니는 고러면은 인간이여??
차원이동 기술은 내가 개발할 텨잉께 시간이동 기술을 니가 개발하면 되겄네

확실히
그럴 수도 있겠네

콜리는 절반은 늑대고 절반은 인간이지만 인간들 틈에서 자란 덕분에 인류의 적 분류에는 들어가지 않았답니다

시간이동기술.......은............
노란 개의 가면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이 개발해줘

오 반요여?? 거기서는 반요라고 불리진 않을랑가 쨋든 절반은 늑대라는 소리네
혹시 늑대귀랑 꼬리 있나
니 내 자식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 태어날 때까지 살아있을 수 있는겨??

비슷한 거 아닐까????
늑대귀
꼬리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어
송곳니도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데 아퍼

잘 모루겟소요
내가 죽었어도 시간이동 기술로 날 찾아오면 되지 않을까? 노란 개의 가면이 유언장 잘 써주면 해결될 것 같아

송곳니도 늫다 뺐다 할 수 있다고
우와
나중에 만나면은 함 만져봐도 디야?
만지게 해도

알겄어 니 나한테 오천억 엔 정도 빚져놨응께 돈 필요하면 기술 개발해다가 니한테 타다 쓰라고 유언장 남겨둘게

꼬맹이 둘이서 뭐하냐

구래
만져도 되긴 하는데
정말 순수 100%인간이 맞지요? 아니라면 조금 곤란하답니다

오천억 엔이면... 달러로.. 얼마지
안 주면 어떻게 돼?

재미없는 담배 아저씨 ㅎㅇ

뭐야 왜 랑댕이 니만 늑대귀 만지냐
나도 만질거야

뭐래 땅꼬맹이가

내 귀
안돼
아저씨는 안돼

아 왜

안 싸워주잖아

아, 씨
왜 또 나야

일하러 간다 ㅂ

편의점 갔다왔드니 미리내가 왔다 가부렀어
잘 가 친구야

인간이 아니면은 왜 곤란혀? 일단 인간이 맞긴 헌디
안 주면은
민사소송이 걸리지 않을랑가

잘 가든가
넘어지든가

인간이 아니면......... 어...... 아프지 않을까? 응!
소송은 무서운데
뭐.....뭐....... 미래의내가내주겠지!!!!!!!!!!!!

인간 아녀도 상냥허게 아기 다루듯이 세심하게 어루만져줄 수 있는디 와그려
인간 아닌 친구들 울겄다
니 조심혀 당장 10분 뒤에 내 후손 와갖고 돈내놓으라 할지도 몰러

울라구 그래
흥

노란 개의 가면네 집안이 내내 부자이길 빌게요...^^...!
집에 돈 많아? 혹시 건물주야? 그러면 건물 꼭 팔지 말고 가지고 있어

(엉엉 우는 노랑댕댕이 이모티콘)

돈 읎어
방금도 편의점 갔다가 돈까스김밥 못 사고 일반김밥 사왔단 말여

돈까스김밥
좀 더 까슬까슬한 김밥

노란 개의 가면은 직업이 뭐길래

그리고 쫌 더 비싼 김밥

직업
기양
알바하지 뭐

알바
알바
무슨 알바 해?
꽃집알바?
편의점알바?
피씨방?

기양
뭐
음식점
묻지 말어 니 다쳐

니는 뭔 일 허는디?

왜?????? 무슨 음식점이길래??? 막 불쑈해????
중국집?

나?
콜리는 인류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해요

날개가 습기를 머금어서 짜증이나네

날개..?

날개도 있으셨..아, 악마라 하셨죠
... 박쥐날개가 아니십니까?

왜

박쥐날개아니라 깃털날개인데.
필요에따라 생성하고 없앨수있지만.

보통 악마 하면 박쥐날갠데.. 깃털이라 조금 놀랐습니다.
파닥파닥 하면 날 수 있으십니까?

타천이니까. 박쥐일리 없잖아.
나는건 나는건데 파닥파닥은 아닌데.

... 파닥파닥이 아니군요....

악마를 뭘로 보는거야 대체

파닥파닥....

걷어차버리고싶네

ㅍㄷㅍㄷ...

포들포들...
음, 부드러운 느낌이네!

짜증나는게 둘이나 늘었네

좋은 오후입니다 조현 씨.

파닥파닥 안해주시겠다면야.. 제 날개나 만져야겠습니다
(힝 거리는 표정으로 날개 퐁 부풀린 종달새 낙서)

안해.

단호하시군요..

그런 표현은 격이 떨어져보이잖아.
날개의 갯수는 격이기도하고.

그럼 펄럭펄럭은 어떻습니까?
으음..? 날개 여러개십니까?

표현을 그냥 하지마..
여섯날개. 가장많은건 오만. 그 녀석은 열개의 날개.

.....
.............
날개 여섯개면 팔락팔락하다가 부딪히겠군요...

저도 날개 있긴 하지만.. 날지는 못하니..

애초에 날기위해서라기보단 지위와 격의 형태니까.

그럼 못 납니까?

날수있어. 펼치는순간부터 그냥 공중을 유영한다고 해야하나 그런거라고.

파닥파닥은 아니란거군요....

뭐 파닥파닥해도 못나는것보단 낫겠지만요

아 망할.. 오만이 내 날개는 열두장이니 똑바로 세라고 역겨운짓을 했네.

그게 그거 아닙니까

그래도 날개 많으니 부럽습니다
예비 담요가 잔뜩 있는거 아닙니까

잘때 날개를 형성하는건 걸거치는데 뭔 담요야.

날개 담요처럼 안 덮습니까..?

#으에엥 루슈쟝 파닥파닥하는거 보고싶어요

안덮어

....
.......
힝이군요

나님 알바아닌데.

그냥 그렇다는 거 뿐입니다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

누가 말입니까?

둘 다!

죽어.

저는 안 귀엽습니다..

귀여워, 귀여워~

:D

우물우물우물

배달왔습니다ㅋㅋ

으응 안 시켰어용

이 슈퍼 케론슈프림 피자는 주문하지 않아도 배달이 오지롱~~
끄~~~~~~~끄 끄 끄 다들 즐거운 점심시간 되라구

반품할래요ㅠ
맛도 없는데 기름냄새만 계속 나요

같은 물건은 나님이 태워버렸으니 안심해.

끄 끄 끄
신성한 피자를 태우다니 이게 무슨 짓이냐구 퍼렁별인~~~~

딱히 지구에 한정되는 존재가 아닌데.
피자에 파인애플은 피자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해.

피자 맛없어

넌 뭘먹어도 맛없잖아.

그렇다고 해서 맛없는게 변하지는 않잖아

나님이 미뢰세포를 뜯어고쳐줄수는 없는 노릇이니깐.

피자가 맛없다니 우리 케론별의 초울트라맛있는 피자를 보내줘야겠구만그래 끄~~~~~~~~~~끄 끄 끄

피자에 파인애플을 올란 거 보다 더 신성한 게 있는지? 끄끄

가운데 손가락이나 드셔.
피자는 마르게리타만 가끔 기호품으로 먹으니까.

힝이라구 끄~~~~끄 끄 끄

끄~~~~~~~~~~~~~~~~~~~~~ 끄끄끄끄끄끄

개구리형 생명체가 가진 영혼의 맛은 무슨느낌일까 궁금하긴한데.
그정도로 타락한 영혼이라면 진작에 먹었겠지.

먹어도 파인애플 맛 안나지롱~~~~~~~??

과일보다는 디저트파라서.

파인애플 먹으면 입천장 너덜너덜해지잖아

삶이란 뭘까
(바닥에 엎어진 초코조각케이크사진)

바닥에 엎어진 초코조각케이크가
삶 아닐까

너 밖에 나무껍데기같은 부분까지 통째로 먹기라도 하냐.

오도독

삶이라는 건 어떻게든 일어날 일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각본이라고 생각해.

누가 쟤 먹는거 좀 가르쳐라..

그렇구나
삶이란
씁쓸한거네

뭘 먹는거야 콜리씨

구제할 수 없는 삶이라면 거둬가는게 악마라는 존재야.

맞아
삶이란...........
파인애플하고 바닥에 떨어진 초코케이크 같은 거니까..........

그나저나 닉네임에서 왜 구조요청을 하고 있어
구해줘?

파인애플은 바닥에 떨어진 초코케이크랑 동급인거야!?

아 이거
우리차원이 대충 멸망을 겪은곳이라...
지금은 그래도 옛날보다 살만해

파인애플 껍질은 안벗기고 생으로 먹어서 입천장 까졌다잖아.
루이 14세냐고.

둘이 비슷한 거 아니었어?
씹으면 삼켜진다는 점에서

저런
인류의 적을.. 제때 죽이지 못했구나..........
그나마 다행이네 으응 초코케이크도 먹게 된 모양이고

뭐야 그게
그보다 어떻게 먹은거야

인류의 적이 인류였는걸 쩜쩜
그나저나 그 쪽 세계엔 인류의 적? 같은게 있는거?

촤아아아악!

시끄러.

기합으로 씹었어
볼살도 같이 씹었지만

네에 인류의 적이 있답니다
인류의 적이 인류야? 전쟁이라도 했나보네

바닥 더러워졌어
아저씨가 뭐 뿌려서 바닥 더러워졌어

조현씨 안녕-
전쟁 정답
차원전쟁이라고 있었어

파인애플 먹는 콜리씨보니 그거 생각난다
퍼즐 안맞는거 억지로 힘으로 구겨넣어 맞춘 사진

─=≡Σ((( つ＞＜)つ

내 멋진 슬라이딩을 그리 말하다니! 너무해!

안녀엉~

세상이라는 이야기는 결국 보드게임위에 말들이 움직이는거나 마찬가지니까.
왜곡되고 더러운 욕망을 가진 녀석에게는 결국 악마가 찾아오게 되는 법이지.
악마가 찾아오지 않았더라도 그 녀석의 운명은 어떤 식으로든 피해를 주고 파멸하는 법이지만.

역시 안녕을 해줄 마음 따스한 친구는 한명쯤 있구나!(안녕을 예상하고 안녕 적어본 사람)

전쟁
여기도 전쟁중이긴 해
인류끼리 하는 전쟁은 아니지만!

퍼즐이 말을 안 들으면 혼내줘야 한다고 생각해

바닥을 닦은 쪽이었구나
미안해

어떡하지. 롯데리아 사이다에 빨대를 잘못 꽂아서 구멍은 안 뚫리고 빨대는 구겨졌다.

난 깨끗해...

깨끗한 우리 집 바닥에서 슬라이딩한 거라구...

그러니까 착하게 사는게 좋은법이지-
안녕 만으로 마음이 따스한 친구가 되다니 후하군

어떤 방식이든 전쟁은... 역시 싫네
죄없는 퍼즐 괴롭히지 말자

그래도 사이다는 무사한걸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바닥에 뭉개진 초코케이크사진)

청소할 의욕이 없어

바보아냐?

어느 쪽이냐고 묻는다면 역시 콜리는 싸우는 걸 좋아하는 편이지만 처음 만나는 인간이랑 잘 지내려면 나도 싫어! 라고 말해야 할 것 같기 때문에 나도 전쟁은 싫어라고 말하는 콜리였던 것입니다

집 바닥이 깨끗해? 신발 밑창이 더러운데 어떻게 깨끗해?

딱히 착하게 산다고 해서 악마가 찾아오지 않는다는 법도 없지만.
이게 선한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선한 생각이 세상에 있어서는 파멸을 불러오기도 하거든.

전쟁은 나님보다는 분노쪽의 영역이라서.

싸우는거 좋아하는구나
그래도 전쟁은... 피해가 너무 크잖아

선의가 파멸로 이끄는 그런거 말이지
알거도 같아

어떻게 보자면 한심하고 어떻게보면 안타깝다고 느껴. 거둬가는 존재로서는.
세상이라는 이야기에서 그런 역할을 부여받았다는거나 다름없잖아?

초코케이크 아까워.....
..윗부분만 덜면 괜찮지 않을까?

사이다는 손톰으로 구멍 뚫어서 빨대를 집어넣었더니 해결!

신발을 신고 집 안을 돌아다니지 않으니까 깨끗하지.

콜리는 으응
씨큐씨큐는 착한 사람이구나
그건 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한 일을 동정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

으응
그래도 더러워

위생적으로 더럽다고 생각해

...아냐....우리 집 정말 깨끗하단 말야....

한심하고 안타깝다는건 그 악마가 찾아올만한 사람들?
뭐랄까. 그럴지도 모르겠네
인간이란건 주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부분도 크니까...

윗부분만 덜기엔 너무 뭉개졌어

동정이긴하지. 그렇지만 수십만년을 거쳐서 계속보고 있으면 동정하는 거밖에 감정이 남지않아.

그래. 그리고 나님이 그런 악마중 하나고.

루슈리아씨는 꽤나 상냥하구나
루슈리아씨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런 악마라는 역할을 맡게 된 루슈리아씨도 뭐랄까. 안타까울지도
... 남이 함부로 말할건 아닌가

전쟁은 가능한 한 평화롭게 하는 게 좋다구 끄끄

평화로운 전쟁이라니 몸에 좋은 담배같은 이야기 해도

몸에 좋은 담배
담배 냄새나니까

담배냄새 별로야

아니 뭐 우리차원에서 지구 파견되신 분들은 최대한 평화롭게 침략하시겠다 뭐 이러고 계신다니까 말이야
나도 요즘은 평화롭게 침략하고 있단 말이지 끄 끄 끄

맞어
더러운 바닥보다 더 별로야

담배냄새는 이 몸도 좀 별로지롱;; 끄~~~끄끄끄

?
담배는 몸에 좋아

미리내씨 현실을 부정하지 마

? 증거도 있음
내 몸
담배 안피면 몸이 비명지르는데 피는 순간 다시 편해진다 ㄹㅇㅋㅋ

그건 아저씨가 글러먹어서 그래

그건... 금단증상이야
이미 미리내씨 몸이 갈 데까지 갔다는 증거지
저런...

동정하지마. 짜증나니까.

자기가 동정받는 건 싫으면서 동정하는 거
으응
응
머였더라 아줌마들이 뭐라 그랬는데
내로남불

앗
그
미안

기분이 안 좋을 땐 파인애플 피자를 먹어야 한댔다구~~~~~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야.

알았어 희대의 로맨스가이

만드는 거 마다 잿더미로 반송해줄까?

Guy도 아니고 쓸데없는 별명 붙이지마.

알았어 로맨스레이디

으어어어어어어ㅓ

잿더미는 시켜준 사람에게 실례 아닌지? 끄끄

걷어차버리고싶네.

좀비다

시킨 적 없어요
피자 시킨 적 없어요 >:3

이 몸은 피자를 직접 만들진 못한단 말이지~~~~~~~~~제조는 할 수 있지만 말이야 한번 드셔볼텨? 끄~~~~~끄끄끄

마 안글러먹었어
담배는 사랑이라고

그리고 금단증상이라니
이미 내 몸과 니코틴은 하나여서 그런거 없다 ㅋㅋ

처음보는놈 하이하이

휘유~
희대의 로맨스~~가이 루슈리아~★

만드는 거랑 제조랑 무슨 차이인 거야

음 피자에 파인애플을 올리는 쪽이 먼저 실례라고 생각해.

알았어 아저씨는 가서 줄담배 피우고 와

지금 댕댕이 만지고 있어서 못핌

머지않아서 만날거같은 느낌이 드는데. 갈비뼈 몇개정도는 날려버릴거같아.
그쪽 도시의 인간은 튼튼하다고 들었으니까. 해결사라는 양반은.

그런 짓 하면 혼나지 않을까
대충 그런 예감이 드는데

아 그건 내 사정 아니구요 아조씨 ㅡㅡ

튼튼하긴 오질라게 튼튼하지
강화시술 받은놈들 이야기지만

워우- 무서운데?
할 수 있음 해보슈

만드는 건 손으로 만드는거지만 제조는 아니지 않은지??
끄 끄 끄 이몸은 말이야 피자 도우를 기계로 제조한단 말씀이야~~~~~~~~~그런 의미에서 케론식 피자 한번 드셔볼텨???

싫어 인마 우리 댕댕이 몸에선 향긋한 댕샴푸 냄새나야지 나처럼 담배냄새나면 못써

해보라고 했으니 악의가 아닌걸로 생각할게. 말돌리기 없기야?

실례라니 정말 슬프구만 끄;

반격할건데 괜찮냐?

즉... 미리내씨는 걸어다니는 니코틴인건가

상관없어.

도우를 만들어준 기계한테 사과해
기계한테도 만들었다는 말을 써주란 말이야

어 응
알앗어아저씨

걸어다니는 담배

ㅇㅇ
내 몸 찌르면 니코틴 나온다
걸어다니는 담배임 ㅋㅋ

흐-음..
너 몸 떼어다 팔면 돈 될만한거 나오냐?
#말넘심같으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아저씨 아니야
여고생이다

헛소리 ㄴ

오만이 자주 담배를 태우긴 하는데. 더럽게 독한 냄새가 나지.

마음만은 여고생이라고
마음만은

보통 담배는 다 독한냄새 나잖냐
사과나 솔향같은것도 있긴 하지만

왜자연스레인신매매적인발언이

원래 그렇잖아
구원요청아저씨
받아들여

아 시체는 커녕 장기도 안남거든. 죽어도 말이지. 물리적으로는 힘들거야. 이득보는건.

나 아저씨 아니야

? 사람 몸은 보기보다 꽤 돈이 된다고
나 진짜로 여고생 나이일때 인육파는 가게에서 알바했는데?

저 콜리인지 멜랑콜리인지 브로콜리인지 하는 꼬맹이는 다 아저씨라고 부르는거 같더만

뭐야
실망임
얻을거 없으면 상대 안해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다들 제정신이 아니구만

쿠바산 시가 사줄게. 콜?

나 남한테 뭐 안받는 주의라

나님이 몬스터도 아니고 전리품을 떨굴수는 없잖아.

우리쪽 괴물들은 잡으면 얻을게 있다고
내가 들고 있는 무기중 하나도 그렇게 얻은거고

나이... 는
서른여덟(추정)정도긴 한데
그
성별쪽이 다르니까 대충

비상식적인 이야기가 만연하면 상식적인게 비상식이 되는거야.

그럼 나님을 처치한 보상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아님?

추정은 또 뭐여
너도 여기 널린 다른 애들처럼 사실은 10,000살 넘었고 그런거냐?

코건 ㅇㅈ

왜 추정이야
왜 추정이야
전쟁하다가 이름 까먹었어?
그럼 구원요청아줌마아저씨 어때

니 평범한 인간은 아닐거아냐
여기 들어오는 놈들 다 특이점 하나씩은 있더만

한번 죽었기도 하고
여러 차원이나 그 틈새 돌아다니다보니 시간 흐르는 속도가 달라서
대충 추정

길어
와중에 아저씨를 빼는게 아니냐고

인간이 아니라 악마지.
악마이기 이전에도 인간은 아니였고.
계약이 잘못된거니 어쩌니하면서 달려드는 녀석이 많아서. 까불지못하게 제압한다던가 할수있지.

차원이동 무서운 거구나
해보고 싶었는데
아니근데할수있어??????

응 안 뺐어
구원요청아줌마아저씨

왜 해볼래?

그렇구먼
난 또 괴물이니 신이니 뭐니 하는 부류인줄 알았지.

제압해서 어떻게 하는데? 영혼 뜯어내기?

지금 말구
나중에 내가 하고 싶을 때

적당히 손가락을 튕겨서 벽이랑 바닥에 꽂아놓고 좀 정신이 든다 싶으면 머리를 하이힐로 밟는다던가. 뭐 그러지.
어차피 계약한 이상 영혼은 소원이 이행되고 나서 악마가 원하는 시기에 가져간다는 룰이야.

다른세상에 영향 안주는거면 삯으로 와인같은것만 구해놔. 해줄테니까.

머리를 하이힐로 밟는다라
S구나

농담이고, 계약 취소해달라고 질질 짜는 놈들도 있냐?

나님은 근본적으로 계약 대상이 되는 존재는 혐오하니까. 그정도는 할수있다고 생각해? 성격나쁜건 맞지만.
있지. 그런 녀석들 희망고문은 해주고있어.

어엉?
계약 대상이면.. 어찌 보면 니 손님 아니냐? 손님을 혐오해?

악마가 계약할 상대는 계약을 하지않더라도 언젠가 파멸하는 길을 맞이하는건 똑같거든.
작게는 치정관계로 부터 피를 보는거고. 크게는 세계멸망. 그런 일을 저지른 녀석들을 좋아하는게 더 어렵지 않아?
그리고 나님이 어떤 태도를 보이건 눈앞에 소원을 이루는 존재가 있는데 그 유혹을 참는게 쉬울까?

어차피 ㅈ될거 소원이나 이뤄보자는 샘인가
알 것도 같고 뭐...

난 담배 마저 피러 간다 ㅃㅃ

처음에는 아닌척하다가도 나중에 가서는 주체를 못하더라고.
계약이 아닌 거래를 먼저하는건 그런 이유에서야.

이게 뭐지?

반응이 없네~~

반응

안녕? :)

악마는 인사하지않아.

그러렴.

이것도 변칙 개체로 분류해야 하나...

여기 녀석들 하나같이 다 변칙 개체라고 봐도 될걸

그러니?
그렇지만 난 이 메신저만 변칙으로 분류하면 돼.
하지만 주변에 말해도 아무도 이해를 못하는구나. 고유 성질인가?

그렇긴하지. 위쪽에서는 특이점을 불러모으는 곳이라고 하니까.

귀찮으니 굳이 건드리지 않아야겠어.
난 어차피 진짜 연구원도 아니고

특이점이 아니라면 여기를 인지하는 것 조차 불가능하니까.

흥미로운 연구대상이야. 차원간 소통이라니! 그렇지만 이곳에서 불씨는 느껴지지 않는구나. 에너지 생산이 불가능하다면 굳이 연구할 이유도 없지.

아무튼 만나서 반가워! 나는 리밍이야. 북극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어.

상온핵융합에 대해서 떠들던 계약자가 생각나네.

그래서 상온핵융합을 이뤄줬니?

아니. 소원은 그쪽이 아니였으니까.

뭐가 소원이었을까?

상온 핵융합으로 인류에게 풍족함을 가져다 주려 했거나
그 기술을 이용해 부자가 되려 했거나 둘중 하나겠지

연구성과를 독차지하겠다고 나머지 연구원들을 어떻게 해달라는 식의 소원이었지.

들어줄 가치도 없는 소원이군

못된 소원이네.

뭐 악마가 들어주는 소원은 이행했을때 끝마무리는 나쁘니까.
소원이라는게 애초에 그런법이거든.

인과응보 사필귀정, 그런걸까?

난 이만 일하러 가야겠어. 이따봐!

잘가라

나도 이제 슬슬 다시 순찰 돌러 가야지

깊고 자아아악은 옹다아아아아알새애애앰 누가와서 먹나요

<업데이트 작업 중>
<89% 완료>

<업데이트 작업 중>
<91% 완료>

<업데이트 작업 중>
<94% 완료>

<업데이트 작업 중 오류 발생>
<오류 탐색 중>
<차원차에 따른 시간차에 대한 오류 수정 중>

<수정 완료>
<업데이트 작업 실시>
<업데이트 작업 중>
<96% 완료

<#^'(')@;'^#(>
<wor*#;@)@~>

<접근 권한이 허락되지 않은 자의 접근 확인>
<딜레이 발생 예정>
<문제 탐색 중>
<문제 탐색 완료>
<문제 해결 중>
<문제 해결 완료>
<업데이트 작업 재실행>
<업데이트 작업 중>
<97% 완료>

<98% 완료>
<99% 완료>
<100% 완료>

<업데이트 완료>>

요며칠 무척 조용한 느낌인데

크림 브륄레랑 퐁당 오 쇼콜라중 어느걸로 할까

둘 다.

핫초코를 마시고 싶은데 귀찮아. 어떡하지.

만들 수 있는 건 하나라구.
귀찮은거랑 마시고싶은 것도 하나만 해.

재료를 사와서 더 하면 되지.

둘 다 하고 싶어...

나 대신 타와줄 착한 동생이 외출 중이네...

어느쪽을 고르든 결국은 다른쪽도 먹고싶어지게 되지 않을까? 그러니 모르가나도 양쪽 전부를 추천할게!

크림 버릴래.

브륄레.

모나 안녕~

홍매도 안녕~
크림은 보통 존맛인 경우가 많은데.

버릴거라고~~~~~!!!!

아, 버린다는 게 아니구나.

지금 거둔 영혼은 하나 뿐이니까 할수있는건 하나라고.

맞구나.

하나 더 거둬.

응. 안녕.

내 추천은 말이지.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남일이라고 미친소리하는거아니야?

홍매는 크림은 싫어하는 타입이니?

응! 영혼이 마당 뒤에 피어있는 바질정도로 느껴지네!

미친 소리? 나 말임?

너말고. 저기 핫초코 타오기 싫다고 남한테 시키는 게으른 녀석

크림 싫어.
나는 단 거 싫어해. 고기가 좋아

퐁당퐁당 돌을 던져서 개구리의 영혼을 얻어 두 개 만들라는 깊은 뜻이 담겨있는 말이네. 개구리가 안타깝지만 루슈쟝은 눈 한 번 깜빡 안 하겠지. 무서워라~!

시작은 루슈쟝이 먼저 했잖아!

아 ㅋㅋ
오케이 나만 아니면 돼

육식파는 나님이 아니라 분노의 이라쪽이라.

너 내가 이름 줄여부르지말라고 몇번말했어.
갈비뼈 몇개는 뜯어버릴까.

단건 입에 맞지 안는 타입이구나!
미식에 있어 크게 손해보는 타입이네

개구리의 영혼으로 만든 디저트라~ 그다지 상상은 안 가네!

분노의 이라?
걔는 왜 안 와

안녕...하세요.
처음 듣는 목소리들.

살려줘~ 나로 갈비 구워먹으면 맛 없어~!

안녀엉.

깊은 뜻 없는데

내가 미식 같은 거 가능해야 말이지.
손해야 태어날 때부터 보고 있었다고.

위험해서 여기서 쫒겨날 녀석이거든.

근데 우린 목소리보단 글씨 아냐?

좋은말할때 이름은 제대로 부르자? 어?

새로운 녀석이네.

그렇구나 위험하구나 아쉽구나~
육식은 좋은 건데 말이지

아 머리아파.

안녕하세요, 마찬가지로 처음 뵙네요. 소녀는 모르가나라 불리고 있습니다만,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니토라 불러도 될런지요?

그럼 그런 홍매에게 모르가나가 크림 브륄레를 준다고 하면?

루슈쟝☆

혼란스럽다

아서 왕도 안녕~

글씨요? 으음, 모르겠어요.
이 통신은, 어디에서 발신된 건가요?

왕 아닙니다.

머리 아프면 통풍을 시키면 대체로 해결

나한테 크림 그거를 줘?
왜?
안 먹어도 줘?

애칭이야, 폐하.

니토요? 어... 그게 편하시다면요.

약을 안 빨아서 그렇습니다.

빌어먹을

폐하 하지마세요

어디에서 발신된 거냐고?
어디게

정답! 우주 바깥!

약은... 나빠요.

반가워, 니토!

제 사랑이 담긴 애칭을 받아주시옵소서, 폐하!

여기 지구임
땡
땡땡땡땡땡

적어도 네가 사는 세상의 통신은 아니야.

아서왕이구나! 누나한테 인사해야지?

먹지 않을거라면 받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 주는이유는 글쎄~ 반응이 궁금해서?

응! 그럼 니토는 여기 접촉한 수단이 소리를 매개체로 삼는 물건인가보구나?

왜? 약이 왜 나빠? 진통제도 나빠?
마약이면 나쁜 거 맞지만!
근데 병원에서 쓰는 마약은 안 나쁘댔어.

힝
정답이라고 해줘

우주요? 진짜로요?
지구...라는 지명은 모르겠어요.

지구를 몰라? 그럼 어느 별에서 왔어? 퍼렁별?

인코그니토는 익명이라는 뜻 아니였나.

반응이 궁금하다고 그런 걸 주냐
이래서 풍족한 애들은.

안받아요

아니 아서왕이 아니

마약쟁이라 죄송하게 됐다

지구를 모르다니....힘내렴, 아가...

뭐, 굳이 마약은 안 말리지만! 말려봤자 소용 없더라고
응! 화이팅! 마약 잘 해!

아서왕
엑스칼리버 있어?

내 폐하가 마약왕이라니. 마약은 끊는 게 좋아, 폐하.

아이고 내몸 아이고 내삶

다른 세상인가요?
소리를 매개로 삼는 물건...인지는 모르겠어요.
아, 마약이라는 의미로 말한 거였어요. 빤다는 표현을 쓰시길래...

안그래도 약쟁이 하나랑 계약이 끝났는데 말이지.

그래 내가 왕이니라

왕은 폐하가 아니라 전하니 호칭을 똑바로 하도록 하여라
감히 누가 나에게 명령을 내리느냐

땡이지롱 땡이지롱
글쎄 사실은 잘 모르겠네 나도.
여기가 지구인 척하는 우주일 수도 있지.

쪽팔려서 그만합니다. 빌어먹을

저는 악마랑 계약 안할예정인데

세상에 따라서는 지구라는 명칭이 없는 곳도 있어.
테라라고 하는 곳도 봤고.

아 안심해. 계약을 안할 예정인게 아니라. 계약을 할 이유가 있으면 이미 악마는 찾아와있으니까.

아무래도 다른 세상이겠지! 다른 차원이 더 정확하려나

엑스칼리버 있냐구요 전하

뭐어어어어 지구든 아니든 뭔 상관이람

지구가 별 이름이에요? 저는 테라에 살아요.
네, 그런 뜻일 거에요. 그냥 다른 분들이 지어주신 거지만...

맞아! 모르가나에게 있어 디저트는 남아도는것중 하나거든! 그래서, 받길 원하니?

후후, 단순한 농이니 염려치 마세요 폐하! 이곳에서 아서라는 이름을 댄다하여 그 아서왕이 아니라는것쯤은 모르가나도 알고 있답니다?

테라! 땅에 사는구나! 고래가 아니라서 다행이야! 고래들은 말이 안 통하니까!

찾아와주고 참 친절하기도 하시지

엑스칼리버 없다 꼬맹아

테라라면, 뭐 동물귀라던가 머리에 달고 있는 그런 부류인가.

그럼 물건이 아니라는 이야기일까? 무얼통해 이곳에 접촉하고 있니 니토?

d-e-s-e-r-t
d-e-s-s-e-r-t

왜 없어
왜 없어

그래서 크림 브륄레랑 퐁당 오 쇼콜라중 어느쪽이야.

남아도는 거 맞다고 한다면 안 받아
남아도는 게 아니라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단 건 싫어

폐하아니... 편한대로 부르세요...

없는게 내잘못이니

고래요?
아, 동물 귀... 그게 맞을 거에요. 알고 계시네요.

자허토르테!

퐁당 오 쇼콜라
이름 더럽게 어렵네.

나쁘지는 않아. 자허토르테도.

아 반응이 온ㄷ

안녕하세요! 약발이 돋으니까 기분이 상쾌하네요! 다들 즐거운 밤입니다!

응
잘못이야
이름이 아서면 엑스칼리버정도는 있어야지

응! 고래! 우우웅우우우우웅 거리는 애들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듣겠어

자허토르테

뭐. 초콜릿을 설마 쪼꼬레또라고 발음하는 그런곳에 살기라도 해?

다음에 모험을 가면 엑스칼리버란 이름의 식칼이라도 구해보도록 하죠!

물건이 맞긴 할 거에요. 그냥 전자기기인데... 제 생활을 보조해주는 AI가 있는 기기에요.

그래! 좋아! 어느 바위에서 뽑았는지 알려줘!

약쟁이가 환각을 보고 헛소리를 한다.
차라리 배드트립일때가 멀쩡한 녀석이구만.

그냥 내가 어려운 단어 싫어해

고래랑 말이 안 통하다니 불쌍하네.

약을 해서 기분이 상쾌해진다면, 좋은 걸까요...
그건 누구라도 못 알아듣지 않을까요...?

나님은 유럽식 디저트가 아무래도 익숙하니까.
그쪽 이름을 부를수밖에 없어.

어머나, 정말로 받아주었으면 하는것 뿐이지만? 홍매는 부족한걸 받아내는걸 좋아하니?

정말로 단순한 장난이었으니 걱정 마 아서! 마침 내가 모르가나라는 이름을 대고 있으니 조금 재미있다고 생각했을뿐이란다?

약쟁이는 어쩔 수 없네.
나는 그런 거 하기 싫어서 안 해.

아니 상쾌해지긴 개뿔. 세상을 맨정신으로 보고싶지않으니까
현실도피하는 거지.

국왕은 폐하가 맞는데.
명령이 아니라 조언이옵니다.

자허토르테 맛있지.

상쾌한 저녁~ 약을 끊기 좋은 저녁~

유럽이 익숙해서 좋겠네.

응 나는 부족해서 없는 형편 쥐어짜서 겨우 하나 바치듯이 주는 걸 받아가지고 먹어치우는 게 좋아
개좋아!!!!!

말이 통해!?!?!?????????
좋아
홍매 아저씨는 앞으로 내 고래-어 번역기로 일해보는 건 어때?

인코그니토 아저씨는 못 알아듣는구나
다행이다
내가 멍청한 게 아니었어

AI가 붙은 기계라~ 응! 대충 상상은 가네!

아아~ 폐하가 재미 없어져버렸네~ 중독된 사람은 별로인데~

환각은 전혀 보지 않으니까요! 각성제일 뿐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 그거 다행이네요! 재미있는 농담이에요!

아마 바위 이름은 대리석 도마가 되지 않을까...!

현실도피를 할 만큼 삶이 힘든 걸까요...
아저씨 아니에요...

설탕 중독이나 마약 중독이나
라고 하고싶지만 그럼 혼나겠지?

대리석 도마
뭔가...... 간지가 부족해

몇 살?

응! 홍매는 독재자가 어울리네! 뭐어~ 농담이지만?

설탕중독은 식사적인 취향이고
마약중독은 약물중독이야. 시험에 나오니까 공부해놔.

내 친구 중에도 평소에는 얌전한데 술만 마시면 저렇게 돌변하는 애 있어.

나도 고래랑 말이 안 통해서 불쌍한 놈인데~~~~
그리고 누구 밑에서 일할 마음 없음
지금의 대장 말고는 내 상사가 될 수 없다

약쟁이는 약을 끊는 것보단 목숨을 끊는 게 쉬운 편이지.

물론 여러분은 약쟁이가 되지 않길 바라지만 술보다 훨씬 깔끔하고 에너지도 나니까 말이죠.
저는 이만 작업하러 갑니다! 기운날때 글을 써둬야 하거든요!

열일곱이요.

설탕과 마약은 엄밀히 다르단다? 가장 단적으로는 중독성과 금단증세가 없으니?

콜리는 시험 같은 거 안 쳐 _(:3」∠)_
이거 시험에 나오니까 공부해놔 타락씨아저

응! 잘가 아서!

농담이라도 일단은 고맙다고 말해둘게?
독재자를 한다고 해도 좀 있으면 재미 없어서 관둘 확률 백프로

아저는 빼라. 농담은 농담으로 받아들여.

응! 그럼 아저씨 아닌 거 맞네! 알았어 인코그니토! 미안해! 오해했어!

하지만 주위 사람들이 자꾸 먹고 싶다고 칭얼댄다는 점에선 마약과 비슷하다고 생각해

여기 시험도 봐요...?

글 써?
샌님이야?
잘가 약쟁이

아
홍매 아저씨도 불쌍한 쪽이구나 _(:3」∠)_
확인.........................

한 번만 더 아저씨라고 부르면 나도 널 아저씨라고 부르겠다

그럼 농담이 아니었던걸로 해볼까? 흐응~ 빨리 질리는 타입이니?

하지만 당분이 부족하다고 타인을 해치는 일은 보지 못했지?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친 걸 농담으로 받아들여줘

[첨부파일 - 손가락 위로 공중에 자허토르테를 띄어 시계방향으로 천천히 돌리는 영상]

일단은 자허토르테로 결정. 오늘의 식사는.

응. 쉽게 질리는 타입.
농담에도 질려.
진담에는 더 빨리 질리고.

맛있게 먹으라고 해 볼게~

모르가나 아저씨는 본 적 있어? 어떻게 해쳤어?

오늘도 세상에서 죄악을 범하고 어리석게 사라진 누군가에게 묵념을.
죄로 물든 영혼은 우리 악마가 살아가는 이유.
Amen.

오~ 뭐야
띵복을액션빔

왜? 홍매는 나이가 몇인데?

흐응~ 오늘은 나도 자허토르테로 해볼까

정말로 쉽게 질리네~ 홍매는 마약에 손대면 안된단다?

소녀에게 아저씨라니 너무하네! 인간이 인간을 해치는 방식은 다양하지?

가령 인간이 인간을 먹어버린다던가.

모르가나 나이가 얼만데 _(:3」∠)_

나 130억살
ㅋㅋ

마약 같은 거 안 해.
별로야

너무 확실하게 아저씨잖아

그렇네~ 모르가나는 18살이야!

거짓말이 아니라면 우주급으로 나이가 늙었네

영원한 18세라던가 그런건 아니고?

아 그래?
그럼 아저씨 아니네! 미안!
콜리 언니? 누나? 아님 그냥 콜리? 마음대로 불러
모르가나라고 불러도 돼?

당연히 거짓말이지
나 안 늙었음 ㅡㅡ

아 그럼 진짜 몇살인데ㅡㅡ

그러고보니 오만이 네가 애취급받는건 성격도 있지만 세상에서 규격화된 모습이 잘봐줘도 열넷정도로 보이는게 크다라고 했던가.
짜증나서 턱을 날려버렸지만.

스물하나
맞나?
그쯤 돼

잘했어 루슈리아

확실하게 아직 18살인걸? 아니면 -3000세 가량도 있단다?

응! 그냥 모르가나로 괜찮단다 콜리!

응! 잘했어 루-슈리아!

나 동갑 처음 봐 ㅡ!!!!!!!!!!!!!!!!!!!!!!!!!
홍매? 이름이 홍매야? 홍매라고 불러도 돼?

나이는 종족차가 있으니까
종족차 감안한 나이라고 하면 뭐 확실하게 인류의 적이지만 톡방에서만큼은 인류의 적한테 이빨을 드러내지 않는 콜리였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종족차로 열여덟일 수도 있지!

잘했다기엔 그 보답으로 상체랑 하체가 분리되었으니까 잘한건 아닌거같은데.

배달왔습니다ㅋㅋ

소각

상체랑 하체 분리
기분이 어때?

아 안시켰어요

뭘 기분이 어때 붙을때까지 더럽게 아프지

잘했어 루슈리아

뭔가 색다른 느낌이 있을 줄 알았어

나님은 마조히스트가 아니라서.
오히려 새디스트지.

아ㅋㅋ소각은 너무하는 거 아니냐구~~~~~~~~~~~~~~

이 몸이 공을 들여 제조한 초울트라야채듬뿍파인애플 피자를 소각해버리다니 눈물나는구만 그래 끄~~~~~끄끄끄

필요한 녀석한테만 묻고 주는게 예의라고생각해.
악마가 할말은 아닌거같지만.

웃으면서 울면 엉덩이에 뿔난댔는데

외계인한테 그런 속담 없는거아닐까

지구에는 있잖아

쟤는 지구인 아니잖아

올챙이 꼬리가 아직 붙어있으니 뿔날걱정은 없지롱~~~~~

세상에 완전 인류의 적이었잖아
올챙이 꼬리 달린 기분은 어때?

예전에 듣기로 분노가 개구리고기는 좀더 맛있는 닭고기 맛이라던데.

본명은 홍매 아니지만 홍매라고 불러도 돼
근데 아저씨라고 부르면 널 아저씨라고 부르겠다

상하체 분리는 잘 한 거야!!

어리니까 아저씨라고는 안 할 거야
홍매! 홍매! 무슨 뜻이야?

비슷한 이름이 더있었던거같은데.
사군자인가 같이 붙이면.

알았어 ㅋㅋ
붉은 매화라는 뜻.
별명이야. 오래됐던 거 같아.

빨리 떼버리고 초고속 진급하고싶은 기분이라고 해야할지?? 끄끄
개구리고기라니 그런 끔찍한 말 하지마쇼~~~~~~이 몸은 먹어도 맛없단 말이지 끄;;

나님은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니 먹을 생각은 없지만.

비슷한 놈이 있대? 따라하지 말라 그래야겠네.

매화랑 난초니까. 따라하는건 아니겠지.

왜 별명이 붉은 매화야? 눈이 빨개?
머리카락이 빨개?
인류의 적이라서 머리카락이나 눈이 없을 수도
그러면 신체 어느 부위가 빨갛니?

끄~~~~~~~~끄끄끄끄끄끄끄끄
그냥 떼면 다치는 거야?? 끄끄

국화랑 대나무도 있는거아냐?

피가 빨개서.
아니 진짜라니까.
피 묻으면 빨갛다고.

아아 그래.
난초 녀석 찾아내서 찢어버려야지.

나 말고 더 있으면 좀 별로려나.

아
나도 피는 빨간데
그러면 나도 홍매 할 수 있어?

청부업이라도 하는가봐?

끄 끄 끄
원래 성년이 되면 저절로 떼지는 거라구~~~~이몸도 슬슬 떼질 때가 되었는데 말이지 끄...

피는 원래 빨갛다고 들었는데 말이지 빨간퍼렁별인씨

묻은 건 내 피 말고.
남의 피 말야~~~

청부업 비슷하지.
일하는 데는 용병 집단인데 이번 고용주는 꽤 높으신 분들~
인 거 같네.

어른은.......... 귀찮아......... 여러모로.....................

그러면 홍매 피는 안 빨개?

ㅍ17ㅏ 빨7ㅐ???

나님은 더러운 일 하는 녀석을 업무상 자주 볼수밖에 없으니까 말이지.

내 피는 파란색인데.

에즈도 ㅍ1 파란데!!

업무상이란 말은 편리하네~
이것도 업무상 저것도 업무상 내가 죽어도 업무상 사고~

안녕안녕이네.

사실 빨간색이야.
거짓말했어

생명이라는건 어떤 색이든 대부분 피를 흘리더라.
일단 악마는 찢어지건 찔리건 꿰뚫리건 갈려버리던 아무것도 남기지않고 불꽃처럼 연소했다가 다시 되돌아오니까.

파란 피 퍼렁별인이라니 이건 이거대로 놀랠노자구만 끄;;

피가 없으면 죽였단 실감이 안 나니까 그렇지.

:/
그럼 악마는 ㅍ1 없어??
퍼렁별ㅇ1 어딘데

그럼 나는 청매라고 불러도 돼?

알았어 트롤이즈;
나중에 트롤이즈의 사이버-랜선-파란-피를 볼 때까지 미드캐를 연습하겠다

거짓말이었어

퍼렁별이 님들 말로 지구 아닌지? 끄~~~끄끄끄

꼭 그렇게 말하면 뭐든 죽이는걸 쉽게 말하는것 처럼 보이는건 알지?

피같은 거 없어. 애초에.

거짓말하고 싶은데 여기 말고 다른 데서 구라치면 죽으니까
알겠어. 미안하니까 청매라고 불러도 돼.

응 에즈 ㅇ1즈ㄹ1얼이 더 강해~
ㅈ1구? 에즈는 얼터ㄴ1아 사는데

끄끄 뭐야 같은 우주인 동지 아니야~~~~~~~~~~

우리 거래와 계약에도 악마는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조항이 있는데 말이지.

응~ 대충은 알아
대충은.

졸리네. 잘까? 나 오늘은 누구랑 자. 모르겠네.

응! 알았어 청매!

루-슈리아는 피가 없-구나
그럼 재가 피 대신이야?

아 다시 붙어보면 알 거 아냐~~~~~~~~~~~~~~~~~~~~~~~~

재도 남지않아.

구라ㅊ1면 죽어? 타짜야?
우주인은 아닌데

거인이랑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응
뭐어어 종족차니까

죽부인하나 사다가 껴안고 자던가.

응 에즈7ㅏ 더 잘해~~

아 다시 붙자고ㅡㅡ

나도 내가 타짜였으면 좋겠다~~~~~~

사람 안고 잘 건데.
청매 간다

그래 붙자

좋아

#진짜붙나요

청매 잘가

끄 끄 끄 아무튼 퍼렁별인 기준으론 우리모두 우주인이지롱~~~

좋은 악몽꿨으면 좋겠네.
작별인사는 못하니까 하는 말이야.

잘 자라구 빨간퍼렁별인 끄~~~~끄 끄 끄

파인애플만 먹는 개구리가 아니라?

ㅇㅋ
#ㅔ
왜 ㅈ1구인ㅇ1 71준ㅇ1야?? 에즈는 트롤 71준으로 하고싶은데

더 수련하고 오겟습니다

맞어
나도 늑대 기준으로 하고 싶어

이 몸은 파인애플만 먹지 않는다구 끄~~~끄 끄 끄
그럼 나도 편하게 케론인 기준으로 하지 뭐 그럼 쌤쌤 아닌지??

별7ㅓ도 아닌녀석ㅇ1 말ㅇ1야

거만하기는

#이름 무엇
ㅇㅋ 쌤쌤

새근..새근...

착한 어린이는 코야 할 시간이라구 끄끄

새근..유감이지만..나쁜..악마라서..

쟤 잘 때 마이크 맨날 안 끄더라

일주일 뒤에 리벤지매치해줘

보통..깨기..직전이야..

한적해졌군.

오늘 점심으론 무얼 먹고 싶니? 참고 좀 하고싶구나.

판나코타.

판나코타는 식사라기보단 디저트에 가깝지 않니? 그걸로 나와 내 일행 배가 찰지 모르겠구나... 어쨌든, 추천해주어 고맙단다. 참고하도록 할게.

나님이 디저트 전문이라서. 그렇긴한데.
일반 식사라면 비프 스트로가노프라던가 그런건 어때.

소박하게 만두나 불고기 같은 것도 좋지!

후후, 점심으로 판나코타를 먹고 싶다는 걸 보아 네 말에 거짓 의심할 수가 없구나. 단 맛을 좋아하니?
비프 스트로가노프 괜찮네. 그 쪽으로 가게를 찾아보아야겠어. 고맙단다, 루슈리아. 후식으로 판나코타까지 파는 가게를 꼭 찾도록 할게.

생선...구이.

안녕, 조현. 만두나 불고기...를 찾기엔 여기가 국경 지역이 아니라 애매하구나. 네 조언은 다음에 시행하는 걸로 해도 괜찮겠니? 네 말 들어보니 만두를 먹고싶어졌는데 그러기 쉬운 상황이 아니라 슬프네.

단맛은 식사고, 그외에는 기호품이라고 하는게 좋을까.

맛있겠다.

생선 구이도 좋지. 특히나 야외에서 야영할 때 그만큼 별미가 또 없지 않니? 나도 생선구이 좋아한단다. 너는 식사를 했을까, 인코그니토?

같은 악마중에는 오만외에는 생각해보니 멀쩡한 식성이 없긴하네.

보통은 너와는 반대로 생각할 텐데 재미있구나. 네 음식 준비하는 요리사들이 고생 꽤나 할 듯 싶네, 디저트류 중에 손 많이 가지 않는 종류 찾기 힘들잖니. 언젠가 같이 식사해보면 즐거울 것 같단다.

나님은 생선의 잔뼈를 싫어해서 연어나 참치처럼 살코기만 썰어 익히는쪽이 취향이네.

아.. 좀 곤란한 이야기 일거같은데. 그거. 식사로서의 요리는 재료가 영혼이니까.
가공하는건 악마의 몫이라 다른 요리사를 고용할 수는 없어.

네, 했어요.
뼈... 저는 통째로 씹어요. 연어도, 참치도, 맛있어요.

점심...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이즈 큰거..

영혼이요?

커피싫어.

악마는 타락한 영혼을 먹고 사니까.
하이에나 같은거야. 어떤 식으로든 파멸할 녀석들에게 찾아가 파멸 돕는 대신 그 영혼을 가져가지.

아 그렇다고 착각하지는 마.
간악하게 안해도 될 짓을 꼬드겨 시켜버리고는 나몰라라 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계약하는 녀석은 계약하지 않더라도 언젠가 똑같은 일을 저지르는건 동일하거든.

커피가 점심인가요? 배고프지 않을까요...
제가 아는 악마랑은 좀 다르네요... 뭔가, 소설에나 나올 것 같은 느낌.

그런 소리 자주들어. 뭐.. 악마가 된거니까 처음부터 악마였던것도 아니고.

다음에 시행하는 것도 좋지~.

나 연어 좋아해! 생선은 구이보단 회를 선호하지만 연어 구이는 맛있지.

...갈치 아니면 위험하다고?!

커피의 맛있음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두분 다 좋은 점심입니다

으음.. 굶는건 익숙한지라 괜찮습니다. 오히려 잠 덜깨 일에 집중 못하는게 더 고역입니다.
커피를 싫어하십니까? 쓴 맛 안좋아하시나 보군요

조현 씨도 좋은 점심입니다

그래. 쓴맛이 싫은쪽이야. 그렇다고 해서 시럽 잔뜩뿌리고 크림까지 얹은 그런 물건을 먹는건 더싫고.

형식적인 이야기라고 몇번 말했으니 이해는 하지만.
좋은 점심이라는건 있는걸까. 대부분은 하수구 밑바닥 구정내같은 느낌인데.

아무도 안 죽으면 그게 좋은 점심이겠죠. 이쪽 차원 기준이긴 합니다만

본래 맛 가리려고 꼼수부리는 행위를 싫어하시나보군요.
전.. 크림하고 시럽 잔뜩 뿌리는 것도 좋아하긴 합니다. 달달한거 싫진 않으니까요

오. 너 악마의 재능이 있는걸. 그정도까지 분석할줄은 몰랐어.

후후, 칭찬으로 받겠습니다.

그닥 악마 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요. 악마 되면 무엇 좋은지도 모르겠고..

당연히 농담이야. 진담이었다면 좋은건 하나도 없으니까. 생각하지도마.
악마가 다른 녀석을 악마로 만든다는건 그 녀석의 삶은 계약으로서 사라지는 것보다도 더 무거운 죄악을 범했다는 뜻이기니까.

편의점 커피는 달달한데.

아가새 안녕~.

그건 설탕이 단거지 커피가 달콤한게 아니잖아.

아가새 아닙니다..
편의점 커피도 좋지만 카페 커피랑은 많이 다르니까요.

어.. 음.
그거 그냥 엿먹어라 아닙니까

정답이야.
그래서 악마가 된 이후에는 아예 방치해버려. 계약하는 법 조차 알려주지 않아.
그대로 굶어죽으면 죽어버리는거고. 살아남는다고 해도 미움받고 살아야지. 우리가 계약자에게 줄 수 있는 최대의 형벌이야.

루슈리아 씨가 악마로 만든 사람이 있습니까?

악마가 죽는건 보통 두가지 이유거든.
하나는 계약에서 거짓말을 하는것.
두번째는 아무런 계약을 하지 못해 굶어 죽는것.

나머지는 우리보다 위쪽 영역의 신,관리자같은 녀석들한테 죽는다던가. 그런이유고.

없어. 나님이랑 나태는 적어도.
아무리 역겨운 녀석이라도. 그 나름대로의 빌어먹을 욕망의 원인은 안타까우니까.

그게 맛있는 거야. 에스프레소만 커피로 생각하지 말라구!

안타깝다는 소릴 하시는걸보니 인간을 마냥 계약 대상으로만 보진 않으시는것 같군요.

방치된 자들 중 스스로 계약하는 법을 알아내는 악마도 있었습니까..?

마실건 귀부 와인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계약이 대상이 아닌 녀석들한테는 별로 신경안써. 솔직히 계약자에 대해서는 싫어하면서도 안타깝고 그러면서도 한심하게 느끼지.
나쁘게 말하면 계약대상은 애초부터 깔보고 있는 거지만.

있기는 할거야. 오만이나 분노가 부리는 녀석들은 그렇게 자기 자신을 인정받은 경우라고 알고있으니까.

루슈쟝도 부하 있어?

위에 다시보고와.

그리고 이름 줄이지마.

귀찮아.

그치만 저번에 허락했잖아!

허락한 적은 없는데?

어....어....그치만 분명 저번에...
어라, 그러고보니 왜 허락했다고 생각하게 된 거지.

아, 호칭이면 된다고 했잖아!

이름을 잃어버린 자만이 그걸 이해할수있다. 라고만 한거같은데.
그게 허락을 이야기한건 아니지.

억지부리지마. 줄여부르는건 사절이니까.

히잉...88
정말 안 돼?

배달왔습니다ㅋㅋ

네 태도는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이름에 대해서는 양보할수 없네.

소각

타협할수있는 수준의 호칭 후보를 가져와봐. 지금 부르는거 빼고.

쳇.

알았어, 앞으로는 그렇게 안 부를게, 나의 작고 귀여운 악마쨩☆.

차라리 앞에 부르던게 낫겠다 -검열-같은 자식아.

잠깐 제압좀 하고 왔습니다만.. 음..
스스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는건지.. 정말로 악마가 인정해준건지는 모를 일이겠군요

파인애플 피자 개맛있는데 아깝잖아.
그치만 민초는 용서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어, 루슈쨩이 그렇게 원한다면야!

안녕, 아가새야!

아가새 아닙니다.

알았어, 피피.

피피 아닙니다

저번에 주변 동료들이 그렇게 부른다며!

조현 씨는 제 동료 아니잖습니까

애칭 물어봤더니 그거라며! 그래서 그렇게 부르기로 했는데!

....
..........

......................

조현 씨, 몇살?

(팝그작그작)

좋은 오후입니다 코드 씨.

ㅇㅇ 피피님 ㅎㅇㅎㅇ

미안하니까 나이는 묻지 마.(정색)

안녕, 1억광년 안에 태어날까 말까 한 위대한 천재 #님!

하하, 늙으셨나 보군요.
괜찮습니다. 저보단 어리실 테니까요.

....
종달새라는 이름 있습니다..

....피피 아가 몇 살?

스물 여섯...에 대충 네자릿수 더하면 됩니다만..

조현님 오늘도 보는 눈 있네!!!!
천재님의 천재성을 알아보는걸 보면 조현님도 대단한 사람인걸까나!!!
그래도 #님만큼 천재인건 힘들겠지만⭐️

ㅇㅋㅇㅋ 아기새님 ㅎㅇㅎㅇ

.....

그냥... 포기하겠습니다....

힘내 달새피피님ㅇㅇ

위에 작은 글씨 다 보입니다

스물 여섯이면 아가네, 아가야.

그렇지, 백수가 되어버렸지만 #님은 평생 먹여살릴 수 있을 정도의 돈은 있어☆
그치만 #님만큼이라니, 그건 확실히 무리지~!

앞에 4자릿수는 무시하시는 겁니까..
그거 감안하고서라도 스물 여섯이면 충분히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26에 1004를 더하라는 뜻이잖아? 알아알아~

그럴 리가 없잖습니까

#님, 조현님이 엄청 좋아졌어
천재님 먹여살리는거 해보지 않을래?

26에 1004를 더하라는 뜻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천사 달새님일까나☆

저는 천사 믿지도 않고 천사도 아닙니다..
그리고 두분 저 그만 놀리십쇼...

천사 모습의 환상체라던가

엇비슷한게 있긴 합니다만..
저는 백야교 신자 아닙니다...

ㅎ

그거 좋네~. 우리 집에 올래? 귀염성도 없는 엄마아들은 반대하면 내쫗으면 되니까~.

아기 천사 피피!

아기 천사는 진짜로 아닙니다

천사가 무엇이길래 그리 놀리고 그리 거부하니?

나이 물어보길래 본래 나이에 시간 되감은 네자릿수 더해서 말했더니 그 네자릿수가 1004 아니냐고.. 놀리는.. 겁니다....

Baby angel pipi☆

흰 날개 달린 거.

아, 머리 위에 노란 링도 있어.

천사... 산크타...?

심지어 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상체 슷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재잖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ㅋ 여기서 #님은 ㅂㅂ
일하지 않고 돈이 갖고싶어^q^

그것까진 알겠는데 천사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서... 그거 나쁜 뜻이니? 가능하다면 나도 장난치는 무리에 들어가고 싶은데 너한테 상처 줄까 걱정되는구나.

흰 날개는 비둘기에게도 있고 갈매기에게도 있지 않니?

산크타...? 는 또 무어니?

잘 가렴, 일을 통해 세상의 발전에 보탬 될 천재씨.

산크타가 무엇입니까..?

들어가십쇼 코드 씨.

영어로 놀리지도 마십셔...

천사는 으음.. 신의 전령? 이라고들 하더군요
..놀리는 겁니까.....

내가 전세낸 내 집인데 뭐 어때! #님에게는 충성스러운 부하니 걱정 마!

ㅂㅂ
나랑 같이 백수가 되는 건 어때.

인간형 몸체에 비둘기 날개 달린 거야. 비둘기 수인이랄까☆

안녕히 가세요.
천사가 나쁜 뜻은 아닐 거에요. 아마도...?
산크타는 천사 종족이에요.

응? 그럼 좋은 뜻 아니니. 네 세계에서 신이 악한 축에 속한다면야 또 모르겠지만 말야. 마음 놓고 천사라고 불러도 되겠구나!

아하. 다른 세계에선 조인을 천사라고 부르는구나? 그렇다면 방금 전에 머리에 노란 링 달렸다 한 건 무슨 역할이니?

아마도... 꽤나 애매한 서술이구나. 다른 친구들 말 듣자하니 나쁜 뜻은 아닌 것 같지만 말야.
그나저나 천사도 여러 하위 종족으로 나뉘는 모양이구나. 네 세계엔 또 어떤 종족이 있니?

노란 링을 왜 달렸는진 모르겠지만 대충 윤회의 고리 비스무리한 걸 나타낸 게 아닐까.

천사 좋은 거지~ 착하고~

윤회의 고리...? 천사가 신의 전령이라더니 삶과 죽음의 순환까지 담당하는 거니?

천사가 종족도 따로 있습니까...?

전 신같은거 믿지도 않고, 천사라고 불릴 생각도 마음도 없습니다. 그렇게 착하지도 않고 말이죠. 그리고 천사라는거 놀리는것 아닙니까. 놀리지 마십쇼.

원래 착한 사람이 자기더러 나쁘다 칭하는 경우 많더구나. 되려 성질 나쁜 사람은 자기가 착한 축이라 착각하지 않니? 너 자신을 받아들이렴 종달천사.

사실 나도 착한 것 빼곤 잘 몰라서☆
그런 애들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사실 조인이라는 건 구라야, 미안.

에이, 놀리는 게 아니라 칭찬하는 거야ㅋㅋㅋㅋㅋㅋ

종ㅋㅋㅋㅋㅋㅋ달ㅋㅋㅋㅋㅋㅋ천ㅋㅋㅋㅋㅋ샄ㅋㅋㅋㅋㅋㅋ

음, 많아요. 고양이 종족도 있고 새 종족도 있어요. 다른 동물들도 많고...
네. 천사족이 따로 있는 게 이상한 걸까요...?

저 갈겁니다
말걸지 마십쇼

거짓말이었니? 나한테 거짓말을 치다니 베짱도 좋구나. 딱밤 10대를 맞겠니 손목을 10대 맞겠니?

따로 있는게 이상하기보단.. 이쪽 차원에선 천사를 종으로 세분하지 않고 그냥 '천사' 라는 단어로 뭉뚱그리니까요

어디 가니. 부끄러워서 자리 피하니? 다음에 또 보자꾸나 천사야!

주로 수인쪽 동물이 많은가보구나? 신기하네. 너는 종족이 무어니? 물어도 되겠니? 그 쪽 세상에서도 종족 묻는 게 실례가 아니라면 좋겠네.

ㅈH ㅃㅣ졌는 ㄷㅔ~?

ㅁㅇㅁㅇㅋㅋㅋㅋㅋㅋ

수인은 농담이었으니까 살려줰ㅋㅋㅋㅋㅋㅋ무섭다궄ㅋㅋㅋㅋ?

귀여운 친구같으니라고.

걱정 마렴, 아픔은 순간이란다. 나 칼 빼들려는 거 참았으니 오히려 감사해야 하는 법 아니겠니?

월꿀 아가 안녀엉~!
미안하다고 전해줘ㅋㅋㅋㅋㅋㅋㅋㅋ이왕이면 토닥이면서 달래주고ㅋㅋㅋㅋㅋㅋ

히익, 무서워라ㅋㅋㅋㅋㅋ!
월꿀아, 살려줘!

전, 필라인이에요. 고양이.
다들 장난기가 많으시네요...

맞아라.
이얍.

ㄴr~ 있ㅈㅣ~ 양심적-으로~ ㅇr가라고~ 들-을 나이~ ㅇr닌ㄷㅔ~ 우후후후후~♬

ㄷH체 무슨-이야~기 오갔-길래 칼-빼든단~소리가 나와~?

귀여운~ 달-새- 날개 잔뜩 부풀리~고 야옹쿠션에 누-워있는데~ 사진 찍ㅇㅓ줄ㄲ r?

고양이 수인이구나. 나 오늘 만날 지인도 고양이 수인이라 친구를 만난 것 같아 반갑기도 하고 그러네. 나는 스프리건형 인간이란다. 잘 부탁해.
어머. 이 정도면 평범하지 뭐?

훗, 사랑스러운 아기고양이쨩은 소심한 편이구나.

아얏!

ㄴㅑ옹ㅇㅣ~ 냥냐냐냥냐냐냐~ 구-나~ 귀엽-겠ㅇ ㅓ~?

어이쿠~ ㅈㅔ 품으로 오ㅅㅣ죠~ 아리따운 레이디~♬

나랑 달새랑 사이 안좋아서 싫음 ㅎ

쟤가 나한테 거짓말을 했었단다? 괘씸하지 않니.
사진...이라 하면 실사적인 그림 말하는 거 맞지? 보여주렴.

사랑스러운 아기고양이쨩...
왠지 모를 소름이 돋았는데 내가 이상한거니?

(달새를 찍은 사..진? 청색 안광이 길게 잔상을 남기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뻗고있다)
(손 덕분에 얼굴이 거의 안보인다. 유감!)

괜-찮아
나도 소름돋았어

네, 잘 부탁드려요. 스프리건이라면...?
아기고양이 아니에요... 안 귀여워요...

그러면 ~ 아가는 몇 살이야 ~ 우후후후후후후~♬

천사는 사실 비둘기 수인이었다는 거짓말☆

찍어줘! 찍어줘!

뭐야~★ ㄸr 라하지 ㅁㅏ~
30 초-중반~?

너 사진 정말 못 만드는구나. 잘 안 보이지 않니, 다시 만들어 오렴.

그림자에서 태어나 그림자에서 살아가는 종족이라 해야 할까? 그냥 평범한 요정과 비슷한 것 같단다.
그리고 너도 네 자신의 귀여움을 부정하는 타입이니?

꺄 ~ 멋져라 ~ 정말 따뜻한 품 속이네요~♬

다들 나한테 너무하지 않아? 슬퍼지려 하는데!

귀여워, 귀여워~.

너 정말 슬플 때 와서 말하렴, 그 때엔 내 행동 멈추는 걸 고려하는 걸 생각해볼게.

싫어~♬
32 업다운

진짜 슬퍼, 흑흑!

전 열일곱이에요.
요정... 조금 생소한 종족이네요. 아니 귀엽지 않아요...

달새가 내 핸드폰 렌즈부분 손으로 쥐고있어서 무리.....★

그렇ㅈㅣ~☆ 그렇지~★ ㄴㅐ 품이 좀 ㄸr뜻ㅎr지~♬

정말로 슬프니? 너 우니? 바닥을 치며 통곡하고 있니?

세상에 아가.

.... 업~♬

그 정도 방해는 극복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니. 노력이 부족해.

요정이 그곳엔 없니? 그냥 자연의 인격화라 보면 쉽단다. 나도 스프리건 요정인지는 잘 모르지만 말야... 아버님께 이야기 들은 적 없어서.
그리고 열일곱이면 숨을 쉬는 것만으로 귀여울 나이 아니니.

용케 채팅은 치고 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그러니 영원히 너의 품을 빌려줄래☆?~♬

응응, 지금 나 바닥을 치며 통곡 중이야.(´Ａ｀。

아~니아니
달새가 나보다 훠~어어어어어어얼씬 강한ㄷ ㅔ~
ㄴㅐ가 애를 어떻게~극복하니~ 영 아가씨~

아가 아니에요... 귀엽지도 않아요...

저런. 내 행동을 고치는 걸 고려하는 걸 생각해본 결과 딱히 그 짓거리 안 해도 괜찮겠더구나. 실컷 우렴.

뭐야, 오빠였나.
난 연하밖에는 흥미 없는데~♬

난~ 여자면 ㄷr 좋아~★

알았어, 귀여운 아가☆

너무햇!

그렇다고 사진 찍으려 든다 너를 죽이진 않울 거 아니니.
네 평소 행동 올바랐다면.

호색한!

나 지금 애인 있고~
..설마 애인 있는 사람을 건드는 건 아니지?

애인 얘기 나오니까 우울해졌다....

평소 행동이라...~★
(회의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다크서클 짙게 낀 짧은 흑발 청안의 여성? 남성?(달새 맞다!)이 의자에 몸 반쯤 걸친채로 졸고 있는 사진)
이런거 찍ㅈㅣ~★

응~호색한이야~ 그-런소리 많~~ㅇㅣ 들어~★

우와, 피피쨩이 초상권 침해에 스토커로 고소 먹일 거 같아~♬

공인이었어!!

스토커는 아냐~☆
재도 나도 팀장이고- 정기 회의때~ 찍은ㄱㅓ라구~♬

난 여자를 사랑해
남자는 혐오하지
하지만 내 부하 직원들에게는 혐오까진 아니고 혐 만 해준다구?

남녀차별 쩔어어
이것도 취존해야하는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사람이 팀장이라니 부하들도 퇴사해야만ㅋㅋㅋㅋㅋ

어차피 나 회사에서는 동기나 팀장들 앞 아닌이상 가면쓰고 생활하는데 ㅇㅅaㅇ

부하 관리직들에게 난 무척 성실하고 다정하고 세심하고 배려깊은데다가 외모까지 출중한 금수저중의 금수저 엘리트 둥지출신 팀장님이라고?

믿기지 않아!

진짠데?
달새 오면 물어봐

흐응. 자신감 넘치네.
팀장이면 부장인 거지? 나랑 똑같은 데까지 달았네.

나 퇴사해서 백수지만 말얔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어~ 이쪽은 팀장이 관ㄹㅣ직이 달수있~는- 최고-직책~이지만 말이ㅇㅑ~☆

백수냐
그럴수도 있지

특이한 회사네~?

뭐예요, 저 돈 많거든요.
주식도 쏠쏠하거든요.
제 자의로 나온 거거든요!!!

쒸익쒸익...

그렇ㅈㅣ~ 그래도 ㄷㅐ기업이지만~★

ㅋㅋ
백수

갑작스레 미안한데 너희들 조언을 들을 수 있을까?

뭐~말이니~?

내가 알던 대기업 붕에 그런 회사가 있었나...?

모두의 꿈의 직업이지!

뭔데?

일행 중 한 명의 행방을 알 수 없어서 말야. 정황 상 적어도 여관방에서 나갈 땐 스스로 원해서 나간 것 같긴 한데, 정신 연령 6살짜리 18살이 가고싶을 만한 곳이 어딜 것 같니?

6살이면~ 뭔가 흥미 가는걸 ㄸr라 돌발적으로 뛰어나간거일수도 있겠지~
동물이라거나~ 뭐 그런 것들~?

거기서부터 교육을 시작했어야 했나...
네 말대로면 그 흥미 생긴 물체가 어디로 갔는지가 중요하겠네. 골치 아픈데.

가장 무난한건~ 으음- 주변 사람에게~ 일행 생김새 특징 설명하면서~ 본 적 있느냐 물어보는거겠지만~
여관방이라고 한거면 마을일까~? 한번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니는건 어때~?

놀이터나 장난감 가게 같은 곳이나 풍선 같은 걸 쫓아갔을 수도. 미아방송이나 신고는?

그건...
...
상식적인 조언이긴 한데 실행하긴 어렵겠구나.
내가 보기에 이 마을 전체가 마녀한테 잡아먹힌 것 같아서 말이야.
아니다, 차라리 나를 소굴로 끌고 들어가달라 광고하는 게 나을까?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네.

근처에 경찰서 있으면 거기 가보고.

장난감 가게, 좋은 생각이야. 한번 거기도 찾아가보마. 방송...이 무언지 모르겠는데 신고는 어려울 것 같구나.
네 말대로 상점가 쪽을 먼저 가봐야겠어. 고맙단다.

오....요즘 아이들은 마녀 인형을 좋아하는 걸까.

역으로~ 마녀가 네 일행을 홀려서 끌고 들어갔다거나~

농담이라도 그런 말 마렴. 무지에서 그런 말 하였다 이해는 하는데, 마녀는 찢어발겨버려야지 좋아할 거 전혀 없단다.

하지만 마을 전체에 마녀 사진 같은 게 도배되어있다면 그건 젛아하는 거 아닐까.

그게 가장 최악의 상황이지. 사실 그 가능성 가장 클 것 같아 걱정이란다...
트리스 그 놈이라면 알아서 살아나올 것 같긴 한데. 만에 하나라는 게 있으니... 마녀가 뭔지도 모르는 아이라... 어휴.

흐응 흐으응~
마녀가 네 적이고~ 마을 전체가 마녀에게 먹혔고~ 거기서 네 일행이 사라진 거라며언~
마을에서 깽판을 치면~ 마녀건 ~ 아니면 깽판에 호기심 돋은 네 일행이건~ 나타나지 않을까 싶은데-★

설령 그런 미친 짓 하는 마을이 있다손 쳐도 그건 마녀가 [욕설검열]짓 한 거지 그게 마녀를 좋아해야 할 이유가 되진 않는단다.

어쨌든, 난 가볼게.
도와줘서 고마워.

후후. 아무리 내가 강하다손 쳐도 마을 한복판에서 깽판 치면 후폭풍이 두렵구나. 그래도 참고는 해둘게.
마을 말고 소굴에서 깽판 치고 돌아오마.

ㄷr녀와~
나도 달새놈 밥이나 먹여야겠ㄷr~

반갑습니다 여러분!!!

고요하네요

최근에는 밀교가 쓰던 지하무덤에 다녀왔거든요- 다음에 다시 가야 하는 상황인데 다른 차원에서 비슷한 곳을 겪어본 분들의 도움을 구합니다

사케는 데워놓고. 유뷰초밥 두접시.

뭐냐. 이건.

왜케왜케더움

츄하이가 없어서.
그보다 뭐냐. 없던 연락처인데.

츄하이 그건 술이라기보다 음료수 아니냐

?신입이냐

음료수라서 말한거지.
뭔 뒷골목 조직 입단하는곳이야 뭐야.

우

넌 또 뭔데.

여긴 대충..
모든 차원에서 지성 있는놈들 랜덤으로 뽑기해서 처박아놓은 톡방임

참고로 못나감 ㅅㄱ

나는 콜리야

그런 특이점 있었나. 내 알바아니다만.

브로콜리는 초장에 찍어먹으면 안주로 나쁘지않아.

브로콜리는 모래랑 어...... 빨대 섞어놓은 맛
초장은............. 냄새가 별로

혓바닥을 지져지기라도 했나.
미각이 망한거아니야

모래나 빨대를 먹어봤다는게 더 신기한데

니 내짝이랑 묘하게 용어가 겹치는거같은데 기분탓이냐

이바닥 용어가 거기서 거기아니냐.

지져진 적은 없는데 망하긴 했져
근데 태어날 때부터 그래서 그다지 불편하지는 않아

모래는 넘어졌을 때 씹어봤구
빨대는
어
모래랑 같이 먹었었나
음료수 먹을 때 씹었나

여기 차원 여러곳 섞여있다고
같은차원 걸릴확률 ㄹㅇ 낮음

그럼 밥은 어떻게 먹어.
살려면 일단은 먹고 봐야하는데. 보통.

콜리 전용 영양액도 있고
어
맛없어도 걍 먹기도 하고
근데 먹는 거 안 좋아해

다른 세상에는 벨맛 나는게 있는지 모르겠네. 갈 방법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만.

술맛이랑 스시나 초밥 못먹는건 최악인데.

영양액은 뭔맛인데?

ㅁㄹ
여기 가끔 다른차원 놀러다니기 가능한애들 오기도 하더만

모르니까 괜찮아
스시나 초밥이나 같은 말 아냐?

영양액은
걍 액체야

그래서 그렇다고 치자.
돈벌이 되는건 아니잖아. 나가는것도 못하는건 귀찮네.
귀찮은 대가로 미즈와리 정도는 대접받고싶은데.

우리가 초대한 거 아닌데 아저씨

#악 정신머리야 스시랑 사시미라고 해주십쇼

아저씨가 아니라 아줌마다.

알았어 아줌마아저씨

누가 초대했는지 몰라도 아무튼 술내놔.

황량하고 서늘한 밤 12시 7분 45초에 모두들 안녕하십니까.

안녕못하면 어쩔건데

아줌마인지 아저씨인지 하나만해라.
못하겠으면 손가락한개.

ㅡㅡ 싫으면 어쩔건데

어어 안녀어어어엉
콜리는 오늘 안녕해 왜냐하면 콜리는 오늘 커어다란 뱀이랑 싸워서 이겼어

잘라가보든가~~~~~~~~~ 차원도 다르면서~~~~~~~~~~

우리가 초대한거 아님 ㅅㄱ

이야기꾼 어서오고

그건 제 알 바 아닙니다.

너 혼자?

웅
대박짱큰뱀
혼자 싸워서 이겼어

그 커다란 뱀의 미래는 어떻게 됐습니까.

구워먹은걸로 하자

얼씨구

저짝 차원도 어지간하구먼
저런 꼬맹이 혼자 싸우라고 내보내기나 하고

걔는.........
보통 인류의 적들은 죽이면 먼지로 사라지거나 바다로 가라앉거나 하는데
걔는 전자였져

콜리가 짱센거거든?????????????

아차. 말버릇. 일아니면 사실 자르는건 자제하고 있으니까. 사무소 평판은 신경써야지.

그보다 가는 방법도 모르긴하는데.

아줌마아저씨 싸움 잘해?

나도 몰라

싸움을 잘한다기보단 베는걸 잘한다.
베고싶어서 이곳저곳 다니다 만족을 못해서 해결사하고있지.

그렇습니까.

그게 싸움이잖아

그렇습니다.

호위는 싸움이라고 안하잖아.
암살은 싸움이 맞을지도 모르지만.

1001은 가져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