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더 세워둬야 안전한 애옹..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안착

>>974 뭐지? 냥미리가 냥미리하는 모습을 보고 싶으시단 것인가????? 🤔
종종걸음으로 가서 열심히 전력을 다해 틱틱거리기 할 것 입니다 😎🔥

비아주 잘 자요 ㅇ0ㅇ)/

비아주 굿잠되시는 거에요~~~!! 😎🔥

히어로 랜딩.

애옹

달팽이... 키우려던 놈들은 다 죽었죠.
미야오.
사전조사한 건 있어서 몇 가진 알지만요.

비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비 바!!!

하루주 랭듬읜ㅇ,;ㅁㄴ,ㅇ; ㅁ,

비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아무튼 대충 랜딩짤이고 어쩌구)

하루주 무슨 일이신진 모르겠지만 다녀오세요...!

앋 비아주 아직 주무시는 게 아니었군요...

(본의 아니게 1001을 먹어치움)

자는 참치는 잘자란 거야!

비밀 폴더 안에는... 고양이 사진과 새 사진과 풍경 사진이 있다!(???)

앗 아앗...

>>2
냥미리가 잼마모토한테 애교부리는걸 보고싶었다는 애옹
'해줘'

아니에요 랜딩에 실패했을뿐이지 가지 않아요

(랜딩 실패해서 넘어지는 하루주 상상함)(귀여워)

>>15 팩트) 냥미리되도 츤미리라 틱틱거리기만 오지게 할것이다

아ㅋㅋㅋㅋㅋㅋㅋ애교부리기 그런 거는 인연퀘 뜷어야 한단 거에요ㅋㅋㅋㅋㅋㅋ(실성!)

롹앤롤

>>18
상대에게 자신임을 들키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면 참고있었던 애교를 마음껏 부리면서 치근대는게 츤데레의 소양이 아닌지???? (아닙니다)

[본인 아이템 구매할 예정인데 옵션 추천 받음]
[특 : 중갑에 대방패 사용자]
[고려중인건 투구나 망토]

크흠흠...

(흥미로운 질문들에 팝그작)

[궁금한건 질문하면 답변해줄게.]

[ 왠지 망토가 멋있을 것 같네요 ]

[진화군]
[망토는 의뢰할때 거슬릴것 같아요 (°□°;)]

[ 투구나 망토인가요! ]
[ 상대의 시선을 끌어오는 화려한 물건이면 어떨까요! ]
[ 투구면 반짝반짝 빛난다던가! 망토면 엄청나게 빛나면서 펄럭인다던가! ]

[상태이상 방어라든가요?]

[역시 조금은 신속을 강화해줄 수 있는 신발이 낫지 않으련지요~? ]
[물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이랍니다ㅎㅎ]

[그것도 그런가...??]

[ 망토로 원거리 무기 방어 같은 기능이 있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
[ 아니면 화염 같은걸 막는다던가 ]

[의념충격상 구하는 공식을 3글자로 줄이면?]

[가디언쯤 되면 망토 정도는 거슬려도 그것을 감안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신속은 이미 포기함]
[내가 쓰는 주력기가 이래서]
[(대충 부동일태세 설명문)]

>>21 아ㅋㅋㅋㅋㅋㅋㅋ절대로 야마모토 어깨 위에 올라가서 웅크리고 애옹하기 하고 싶다고 못 말한다 이 말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28 [어그로 유도는 좀 좋네. 화려한건 모르겠지만..]
>>29 [이거 나이스 아이디어인듯.]
>>33 [의.구.공]

[의충구]

[틀렸어]
[정답은 '서포터' ]

[(*」>д<)」 꺄악───!!]
[워리어가 망토를 두르면 서포터 입장에선 상태 확인이 어렵잖아요]
[서포터 살려 (´°̥̥̥̥̥̥̥̥ω°̥̥̥̥̥̥̥̥｀)]

>>27
[그치만 망토는 멋지다고요!]

[긴 망토가 좀 그러면 짧은 걸로 알아보셔도 좋을지도 모르겠군요...ㅎㅎ]

>>28
[그거는 상대분 포지션을 여쭤보는 게 먼저 아닐까요?]
[음, 왠지 워리어 쪽이실 것 같긴한데...]
[그러면 그것도 좋을지도요]
[혹은 보석이나 예쁜 자수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다든지...?]

[ 투구도 멋지게 만들면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
[ 머리 보호도 중요하니까. ]

[게이트 가실 때 의념파장 관련은]
[특히 서포터분들은 꼭 숙지하시고 가시어요ㅎㅎ]

[틀렸어…]
[여긴 이미 서포터의 무덤이야…]
[(˃̵͈᷄⌓˂̵͈᷅)]

[구매 예산은 12000 ~ 13000 GP]

>>36
(원하던 대답을 얻어 만족한 정훈주의 미소)

[ 화려할수록 어그로를 잘 끈다는건 보증된 사실! ]
[ 번쩍거리는 황금 투구는 어떤가요! ]

[ 아니면 등에도 방패를 하나 매고 다니는건 어때요? ]
[ 매고만 다녀도 안전하다! ]

황금투구 진화 보고싶어.. (진화주 : 죽인다

[으...으으...]
[아직 의념충격상 계산도 못하고]
[의념파장도 모르겠고]
[갈 길이 머네요...]

//이와중에 은후가 귀엽다...!!

[서포터...화이팅!!]

[의념파장도... 그렇고... 의념충격상 계산...]
[...할 일이 많네요..]

[ 서포터도 중요한 위치니까요 ]
[ 빼먹으면 안된답니다 ]

>>47
[그런 거 좋아하시나 봐요?]
[황-금]

앞뒤로 방패를 든 진화가 보고 싶어졌다.

황금거북이 스타일 ㄷㄷ ㄷ

>>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해보고 현웃해버림)

[게이트 내에서 의념을 못 쓰게 되는 것만큼]
[서포터 입장에서 지옥인 일이 없답니다 🤦‍♀️]
[다른 건 모르겠는데 의념파장은 꼭ㅎㅎ관련 지식 숙지하시고 가시어요 꼭이요ㅎㅎ]

[의뢰 가고 싶은 친구들 대부분이 서포터임]
[서포터들은 대체로 상냥하고 착해.]

[ 파티원의 망념을 체크하는 것도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

>>54
[ 멋있잖아요!! ]

안전함은 두배!!!

으...오늘은 많이많이 놀려고 했는데 계속 멍해지네요...슬슬 잠도 오고...

자러 가봅니다...!!

>>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다!! (아닙니다)
>>56
황금거북이 진화 해주세요 찡찡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청천주 안녕히 주무시는 거에요 😎✨

청 바!

청천주 줌세요~

잘자요 청천주~

청바 청바~~~

일상 구하기엔 쪼까 늦은 것 같구...

나메를 안 바꿨네...

진화 앞뒤로 방패들고, 투구는 황금투구 쓰면 어그로 확실하다..

[근데 다들 의념 활용 어떤식으로 해?]

[나 아직도 내 의념응용 몬함...]

청천주 바이바이~

>>73 폼새가 좀 웃긴데? ㅋㅋㅋㅋ

조용해진 어장에서 웨옹을 외친다

캽뿌는 다시 주무시러 가셨나보다

>>76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튼튼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

정산중이실지도 몰라여

[앗. 어떤거 살지 방금 확정했다.]
[조언해준 모두들 감사.]

[ 저도 갓 활용시도 중이라서.. ]
[ 이건 자기 자신과의 싸움 같아요 ]

(역시 황금투구인가?)

키워드로 검색할거라서 황금투구일지 아닐진 모른다

힝.. 키워드에 황금 넣어줘요 (???)

situplay>1596259725>980

워리어-방패 정훈이!
정훈이가 워리어 포지션에 서려면 특유의 집중력을 상대의 움직임을 읽어내는데 이용한다는 전제가 필요하겠네요!
커다란 방패보다는 버클러 느낌의 작은 원형방패로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적극적으로 달려들면서 능동적인 방어를 한다는 느낌일 것 같아요

situplay>1596259725>981

서포터-돋보기 정훈이!
아무래도 상대의 약점 파악에 전문화된 느낌이겠죠! 약점을 파악하고 아군이 타겟팅하기 쉽게 표시해준다던가?
정훈이가 서포터였다면 무기는 진짜 돋보기가 아니었을까 싶을정도로 의념이랑 딱 맞는 느낌!


situplay>1596259725>984

서포터-마커펜 정훈이!
그림을 그릴 때 대상에게 집중하듯이 상대의 호흡과 몸짓 그런것들에 집중해서 어떻게 움직일지 예측한다는 느낌?
그걸 기반으로 격투게임에서 콤보를 넣듯이 동료들의 적절한 연계를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허공에 점을 띄워 지휘하는 정훈이가 생각나네요!
제자리에 서서 상대를 읽고 공격루트를 그려내는데 집중한다는 느낌이라 지금보다도 적의 공격에 더 취약해 질 것 같지만요!

situplay>1596259725>985

서포터-마도 정훈이!
화살은 봐주세요!! 의념속성이랑 화살을 더하면 랜스밖에 생각 안나..!
기본적으로 마도를 이용한다 해도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는게 기본이란 느낌이네요. 의념속성이 속성이다보니..
그거 말고 생각나는건 허공에 '포인트'를 설정해 마도를 저장해두고 사용하는 방식으로 아군을 지원하거나 적을 방해하는 느낌..?


들고왔다 챤챤!

왜 랜스빼고 다른 응용법만 왕창 생각나는거야!!! (와장창쨍그랑)

오 생각해보니 그러게요 돋보기랑 정훈이 완전 찰떡이었을듯요 ㅇ0ㅇ

화살은 봐드립니다... 다림이도 사실 화살 쓴 적 거의 없어...

다이스..
.dice 1 4. = 2
4만 아니면 됨.

>>88
킥킥.. 내 눈엔 '약점'이 보인다... (헛소리)

>>89
(안심)
과연 다림주는 진단을 할거신가 앵커를 받을거신가 질문을 받을거신가..!! (다림주 : 그거 아닌데요

팝콘)

그리고 어장이 얼었다-

*미연시 배드엔딩이나 메리배드엔딩.. 그런 느낌으로..

"우리의 사랑은 이제 종점에 도달하였답니다."
당신의 품 안에 안긴 채로 그녀가 속삭입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같이 떠나버리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다니. 어째서 그런 걸까요. 그저 홀로 떠나기만 하면 되는데 아득바득 따라오시고는.

"바라는 것을 얻을 수 없어서 바라는 걸 원하는 거에요."
그렇게 하나 얻었지만.. 이라고 중얼거리는 그녀는 등을 돌려 아슬아슬한 절벽 아래를 내려다봅니다.

"안타깝게도..."
전부 당신에게 넘길까.. 생각했으니까요. 라며 망설임 없이 발을 내딛습니다.

끝나고 나서. 화면에서 그녀를 터치하면.

-다음 번에는 부디 잘 해주시길 바라요.

그러나. 파일을 뜯고 뜯어 저 깊숙이에서는
-우리들에게는 해피엔딩 같은 건 없겠지만요.
가 덧붙여져 있을까요?

다림 의 연성용 단문은 "우리의 사랑은 이제 종점에 도착했어."
https://kr.shindanmaker.com/702848

정답은 진단! (썰냠냠)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전의 전의 일상, 하루에게 '사랑을 가르쳐 달라'는 낮 간지러운 선언을 해버린 카사! 그 의미를 정확히 알기 위해 자신도 공부해야 하겠다는 굳센 결심! 방에 틀어박혀 수많은 책을 정독하였다! 덕분에 '집착광공'이라던지 '얀데레'라던지 많은 어휘를 습득하는 만족스런 결과를 자아냈다! 잘했도다 카사!

.....물론, 그 기간 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 났지만, 그건 제쳐두고...

현재 카사는 어째서인지 '납치'당하고 있었다. 그것도 공부의 원인(?) 하루에게. 눈가리개라니, 좋은 기억이 있을리가 없다!! 하루를 상대로 나름대로 열심히 저항하였지만, 상대의 옥체를 지키며 하는 저항은 힘들다!

...그러므로, 하루의 머리에 버금가지도 않는 까치머리가 된 상태로 연행되는 카사.

그래도 결박(?)이 아니라 눈가리만 하는 거라 꾸우우우욱, 잘 참는 중이긴 했다. 봐라, 이 인내심 많은 자신을! 자랑스러워해도 좋다!

...물론, 틈이 날때마다 눈가리개를 쑤욱 빼버리려고 시도한 건 사실이지만, 족족 하루에게 들키고 말아 전부 불발이 되어버렸다. 솔직히 말해, 다 재쳐두고 혼란스럽고 또 궁금했다. 「~사랑과 정열~ 로맨스에 대한 모든 것」에 이런 것은 없었다!

응? 아니 잠깐, 이것이 설마 그 '납치감금'?!

하루의 것을 잡는 작은 손이 순간적으로 식은 땀으로 축축해졌다.

"나나나나나를 위해서?"

어, 어쩌지?! 내가 감금당하는 쪽이었어!? 마음의 준비가 안됬는데?! 그보다 감금은 절대 싫어!!!

어떻게 이것을 하루에게 상냥히 전달할까 진땀빼며 고민하던 중, 하루의 손에 의해 시야가 환해진다. 으악, 밝아!

눈을 몇번 꿈뻑이다 앞을 확인하는 카사.
...

꿈뻑꿈뻑.

"집이군!"

확실히 이런 큰 것은 처음 봤다! ...근데 이런 걸 보여주로 눈 가리개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하마터면 '납치감금'이라는 걸 당한다고 착각할 뻔 했다. 양팔을 교차시키며 흐음, 고민하는 카사.

아하! 알겠다! 하루는 이런 게 신기해서 자신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럴 만 하지! 자신도 역시 처음이니까! 그러면 알맞은 반응을 줘야지!

"멋지네! 보여줘서! 고마워!"

고개를 끄덕이며 하는 모습이... 아무래도 '집'과 '소유물'의 관계를 몰라서 그러는 것일까, 큰 집의 개념을 이해 못하는 것일까, 저 집 주인이 하루라는 것을 몰라서 일까... 하아....

//으악 중간에 틀어져서 돌아오는 데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렸다... 미안해요 청천주 하루주!!!

사실 앵커도 받을까 생각했는데 말이져..

멀로 앵커를 하져?(고민)

으아아아아악 너무 늦어서 청천주도 가셨어! 기다렸을텐데 너무 미안해서 어쩌지 Orz 다음에 보면 석고대죄 해야...

카사주 리하리하~

카사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카사 레스 보고 웃긴 생각 떠오름

카사주 어서와요~ 답레 써와야겠다!!

카사 너무 귀여워....흑흑...저희 카사좀 보세요...ㅠㅠㅠ

>>99 다림주도 리하리하~!
>>100 (기분 좋음 :D)
>>101 뭐야 뭐야 혼자 생각만 하지말고 알려줘여
>>102 느긋하게 써와주십쇼! (넙죽)

어휘가 증가했지만 거기에 담긴 뉘앙스는 아직 다 이해 못한 카사

해맑은 얼굴로 하루에게 "하루는 집착광공 얀데레네!" 라고 순수한 의미로 말해버리는 것이었다......
바로 분위기 싸해지고 하루 죽은눈 되가지고 침묵하는데 카사는 "봐바!! 얀데레 특징임!!" 하면서
자신이 노력해서 익힌 지식이 맞았다는 것에 신나 방방 뛰는 상황

>>103 흫흐흐흐흐ㅡ흐흐흐흐흐ㅡ... (대충 좋다는 소리) (대충 하루는 빛이란 소리)

>>1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그럴싸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눈앞에 선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폭소)

>>105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앵커미스는 앵커미스인데 이렇게 나는건 또 처음이네요
너무 웃긴거 아니냐구요

예상했던 반응이었을지도,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눈가리개가 벗겨지고, 눈을 꿈뻑거리며 눈 앞에 펼쳐진 집을 바라보는 카사.
그 표정에는 놀라움 보다는 '뭐지?' 하는 궁금증이 묻어나고 있었다.
하루는 얼굴에 미소를 띈 체 그 모습을 말없이 바라볼 뿐이었다.
실망한걸까, 아니면 이렇게 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던걸까.

" 카사 눈에도 멋진 집으로 보이는거구나. 다행이다. "

하루는 양팔을 교차시키며 고민을 하던 카사가 고개를 끄덕이며 하는 말을 듣곤 안도한 듯 부드러운 중얼거림을 흘립니다.
어찌됐든 '멋진 집'이라는 것을 인식시킬 수 있었으니까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하루는 다시 카사의 손을 잡고 한걸음 한걸음 집을 향해 걸어갑니다.

" 제가 갑자기 이런 집을 왜 보여주러 왔나 싶죠? 카사의 눈도 가리고 여기까지 데리고 온 이유가 뭔지 모르겠죠? "

하루는 곱게 깔린 길을 따라 저택의 입구까지 천천히 걸어가며 상냥하게 물음을 던집니다.
카사가 자신이 집을 보여주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는 건 예측이라도 한 것처럼 당황함 같은 것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저택의 문 앞까지 도착한 그녀를, 누군가 보고 있었던 것처럼 천천히 문이 열렸고, 저택에 들어가지 않고 멈춰선 하루는 자신을 바라볼 카사를 꼭 끌어안으며 이마에 입을 맞춰주려 합니다.

" 여기는 제가 카사랑 같이 살기 위해 구한 집이에요. 앞으로 여기서 카사랑 같이 살고 싶어요. 그래서 데리고 온거에요. 여기까지. "

하루는 카사가 이해할 수 있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하며 눈을 마주했습니다.
이제 조금은 이해를 했는지 확인하려는 것처럼.

//3

>>105 (대충 대폭소중)

ts... st로 만들어본..

Picrewの「長髪のおにいさ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OjogYpRYd #Picrew #長髪のおにいさん

장발(본래 다림이는 지금은 단발), 노출 전혀 없는 옷, (장갑은 없어서 어쩔 수 없었음), 우울한 표정..

흠.. 이것도 내 취향이긴 하구나.. 근데 만일 남캐를 내려 했으면 흑발 장발이었을 것 같은 그게 있군요.

하루가 저걸로 죽은눈이 되다뇨... 어머, 카사 그 말의 뜻을 아는거에요? 그러면 카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면서 집중 교육(?)에 들어갈텐데. 흠흠.

>>106 카사는 행복이라는 미소)(카사주는 하루주의 희망이라는 미소) 흐흐흐 카사주랑 카사 너무 좋아요...막 떠오르는 말은 많은데 필터링 거치고 거쳐서 나오는 말은 너무 좋다는 말밖에 ... 흑흑..

situplay>1596259725>880 이거 진짜 너무 공감 (현상황)

>>1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어……
보…… 보통 저기서 제일 위험한 경우는 진짜로 집착광공 얀데레가 맞는 경우이던데…… (두렵다)

>>112
뭔가 예언가같은 느낌이네요..!
하늘의 별을 보고 미래를 점쳐주는 다림이(ts)라던가

아, 카사랑 귀여운 정령 사용인들이랑 막 뛰어노는거 보고 싶다. 하루는 차 마시면서 흐뭇하게 바라보고, 카사는 신나게 놀다가 돌아와선 하루 품에 안기고, 하루는 그런 카사를 막 보듬어주다가 입을 맞춰주고...(망상폭팔)

다림이 멋있어..

다들 리하리하에요~

먼가.. 그런가? 그냥 적당히 만들어본 무언가.

아니 밥시키러갔는데

캡 하!!!!!!!!!!!!!!!!!!!!!!!!!!!!!!!!!!!!!!!
뭐 시키셨어요??

원래는 야식에 대한 건강을 걱정해야되지만, 캡쀼는 식사를 하신다는 부분에 감사해야된다는 웃픈 상황.
메뉴는 무엇인가오?

다리하리하! 릴리하리하! 캡리하리하!

스위티 클라우드?

릴리주 캡틴 다들 어서오시는 거에요~~~~!!! 😎🔥

릴하 릴하 다리하 다리하

다들 리하이에요 ㅇ0ㅇ)/

....하루주의 망상이 터졌다. 흠흠

스위티 클라우드???

모하 모하~!!!!!

수수기 수기수기수 수수기의 주인이신 릴리주이시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자꾸 그렇게 부르니까 무슨 램프의 요정 부르는것 같잖아

(스위티 클라우드란 뭘까)(달콤한 청천이?)

수수기 수기수기수 수수기의 주인 릴리주....

situplay>1596259725>688 이걸 물어보고싶었어요(릴리주 : ?

다들 어서오세요~

(졸림)

지 하!!!!!!!

지훈주 하이에요

보드카베이스의 진한 칵테일?

역시 석사학위 미만 참취금지..........jyp

캡쀼!!!! 빱 시키셨다면서요!!!!! 칵테일은 밥이 아닙니다옹!!!! (다급한 외침)

지훈주 리하!!

>>137
앝.... 밥이 아니잖아요!!!!!!!

새벽을 불태울 강렬한 쏭을 들고왔고 어쩌구 앩

>>141 (노래의 리듬에 맞춰 크로와상을 원투 원투 원투 원원투 원투 원 투 원 투 원원투)

Q 님 햄깅이 짤로도 모자라 이젠 영상까지 들고오신다는데 사실인가요?????
A 아ㅋㅋㅋㅋㅋ하지만 햄스터는 귀엽다구욧!!!! 햄깅이 지켜!!!! 😭💦

모하-

Under Water.

>>142 (대충 햄깅이 Whyrano 짤)

꿈벅꿈벅.

깜빡깜빡.

뇌만큼이나 맑디맑은 눈으로 하루를 바라보는 카사. 눈은 마음의 창이라더니 진짜인가보다. 이렇게 선명하게 묻어나오는 무지를 보아라. 누가봐도 '그래 그래, 멋지구나! 풍경 구경도 했으니까 이제 어서 놀러가자!'하는 눈으로 바라보는 댕댕의 눈이다.

다빈치의 모나리사를 댕댕앞에 가져다 놓아봤자 어리석은 댕대가리에게 무슨 의미겠는가. 이 주인놈은 가자는 산책은 안 가고 왠 물감투성이 종이나 보여주나 싶겠지..

(하지만 그게 함께 살 집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질테지만.)

"헉...?! 어떻게 알았지...!?"

하루도 독심술 하는 구나...! 이상한 깨달음을 터득한 모습이다. 눈동자가 사정없이 흔들리며 하루를 바라보는 카사. 사실 집은 그저 속임수! 실제로 하러 온 것은 하루가 초능력자라는 것을 밝히는 것이었나!? 봐바라! 지금도 손도 안대고 문을... 문을...

...

...

"에에에에엑?!?!"

길고 긴 충격의 단말마가 집앞에 울려퍼진다. 눈은 댕그래지고 턱은 바닥까지 떨어질 것 같은게 충격 그 자체의 모습이다. 사전에 '충격'이란 단어아래 설명을 카사의 사진으로 대체할수도 있을 정도로!

여기서 잠깐! 집이라는 것은 카사에게 무슨 의미일까? 솔직히 '집'이라는 뜻의 단어를 이름으로 가진 이상, 완전히 풀어보이는 것은 힘들지도 모른다. 그러니 극히 물리적인 면으로 살펴보자. 지금까지 카사가 가본 (살기까지 가지 않아도, 가보기만 한!) 집은 총 셋이였다.

1. 산속. 2. 오두막속. 3. 기숙사속.

이상이다. 그게 끝이다. 그런데 갑자기 저택을 마주한다니.

그리고 무엇보다 -

"나랑 함께?! 나랑?! 함께에?!"

하루의 포옹속에도 어버버거리며 자신을 가르키는 카사, 확인이라도 하든 여러번 재차 물어본다. 집을 보고, 하루를 보고, 자신을 보고, 하루를 보고... 구했어?! 어떻게?! 우리 같이?! 사는 거야?! 데려온거야?! 여기야!?

순식간에 집앞이 많이 시끄러워졌다. 듣고 있는 정령이 있다면 불평해도 할말 없다.

모두 리하리하에요~

히히힣... 미묘하게 잠이 오네요... 으으으.. 싫다..

요즘 크로와상이 점점 내성이 생겨가는 것 같아....
더욱 더 많은 레퍼토리를, 허를 찌르는 반전을 생각할 수 밖에 없어...!!!
생각해라 생각해라 생각해라!!! 괴롭힘이 반복되어 일상이 되어선 안된다!!!!!!!!!
한계를 뛰어넘어라 나!!!!

크로와상상상상

킹치만 원투 원원투 원투 원원투 리듬에 맞춰 피한다 ezr하는건 너무 개그여서 못한다 이거에요!!!!! 🤦‍♀️

하...카사가 너무 사랑스러워...(털썩)

(하루가 이뻐해줘서 꽈배기 됨흫흐흐흫흐)

다들 리하리하!!!! 흐느적하고 하나씩 들어오는 게 상상된닼ㅋㅋㅋ 지훈주도 어서와!
캡틴도 안녕!!! 밥이 아니라 술이라니!?! 몸 굴리는 거 멈춰!!!!!! (ㅠㅁㅠ)

진짜 카사주랑 카사가 너무 좋다...답레..답레 써야...(뒹굴)

>>151 좋잖아!!!! 나와 개그 만담 콤비로 이 어장의 분위기를 히트하겠다던 그날의 약속은 잊어버린거야!!!???
신념과 유쾌함과 개그와 주접과 크로와상의 달달함마저 잃어버린 넌, 내가 알던 크로와상이 아니야!!!!!!!!

카사 하이하이~
현생은 좀 어떠심까

(참고로 농담입니다.)

(대충 이게 다 본인이 이과드립 찾다가 맛이 가버렸기 때문이고 어쩌구 앩)

(진담인줄????)

>>151 >>155 (그날의 약속... 잊으면 안돼....) (맑은 하늘에 30% 오퍼시티) (나를 위해서... 최고의 크로와상이....)

>>156 카와이하게 별모양으로 자르다 처참해진 샌드위치가 되었슴다 ☆
그래도 여기와서 놀수 있을 정도로 수습했어요! :D 다들 볼수 있어서 좋아! 왁자지껄해서 좋아!

>>160 다행이네요(뽀다듬)

그나저나 내일 우리 둘(지금은 자러간 세젤귀 청천주 포함하면 셋)은 한 2시간 정도는 반대쪽을 못보겠구나 지훈주야.

내일 어떨지...궁금해요

웨옹(화이팅의 웨옹)

(아무튼 전설적인 레이드가 될것이고 어쩌구)

우리도 못보지만, 저 쪽도 이 쪽을 보는건 금지되어 있지.
즉 참가인원이 다 임시어장만을 보고 있을 테니, 우리끼리의 고독한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겟군...

먼가 다림이가 다굴로 그냥 뻗는 것 밖에는 생각나지 않는 무언가...

다림: 네?
다림주: 그래도 헛소리는 잔뜩 해야지(?)

>>158 그런 애미주에게 이과(?) 짤을 준비해왔슴다

>>160 (꺄르르르) (뽀다듬 신난다)

자기 자신에게 앵커 걸고 신나하는 카사주가 귀여워서 숨 쉴 수가 없다.

지훈주도 아마 공부하느라 별로 말을 많이 하지는 않을테니 진화주랑 청천주가 많이 외로우실지도...

내일 뭐가 일어나는 거지..? (혼란)

>>168 아아아아악!!! >>161!!!! >>160가 아니라!! >>161!!!

>>169 (사형)

>>171

(카사주에게 사형당한 시체. 그 아래쪽엔 카사주를 위해 찾아온 레스가 유언처럼 피범벅이 되어 적혀있다)

situplay>1596259725>670

맑디 맑은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카사가 헉 하는 소리를 내며 놀라는 것을 본 하루는 작게 웃음소리를 흘립니다.
이런 반응 하나하나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카사가 알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하루는 천천히 입을 엽니다.

" 카사의 맘이라면 이젠 어느정도는 다 알아요. 사랑이란 원래 그런 법이에요. "

눈동자가 사정없이 흔들리는 카사에게,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태연하기 그지 없는 목소리와 함께 장난스런 윙크를 날린다.
카사라면 진짜 믿어버릴지도 몰랐지만, 그건 그것대로 귀여운 모습이 아닐까 하는 하루였다.
그렇게 집 앞으로 간 하루는 카사가 문이 저절로 열리는 것을 보고 더욱 믿어버리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 네, 카사랑 함께 사는거에요. 여기서. 그러려고 구한 집인걸요? "

하루는 눈이 댕그래지고 턱이 한없이 벌어지는 카사의 모습에, 웃음이 터져나오려 했지만, 애써 웃음을 참으며 차분한 목소리로 대답을 돌려줍니다.
일부러 닫아주지 않으면 턱이 나가버리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놀란 카사의 이마에 입을 맞춰준 하루가 상냥하게 안아주는 동안에도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는 카사를 부드럽게 내려다 봅니다.

" 카사랑 함께요. 무리는 어딜 가던지 함께 하는거라고 했잖아요? 그치만 저희는 가디언 지망생이니까 항상 함께 다니는건 힘들지도 모르지만, 같이 사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

어버버거리며 집과 자신을 번갈아 보는 카사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어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마침 카사의 목소리를 들었는지, 금발을 가진 메이드복을 입은 여자아이가 둥둥 뜬 상태로 나와선 카사와 하루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해보입니다.

" 하루님, 카사님을 맞이할 준비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카사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정령 사용인, 그러니까 하루님이 루아라는 이름을 붙여주셨습니다. "
" 자, 카사. 놀라는 것도 좋지만 일단 안으로 들어갈까요? 이제부터 저희가 같이 살게 될 집을 둘러보러 가요. "

은근슬쩍 카사의 볼을 두손으로 매만져주고 있던 하루가 상냥하게 말하며 먼저 돌아서 들어가기 시작한 루아의 뒤를, 카사를 자연스럽게 앞장세워선 천천히 걸어들어가기 시작했다..
드넓은 저택의 안이 서서히 카사에게 펼쳐지고 있었다.

//5

일상이랑 잡담에서 귀여움 공격을 하는 카사주랑 카사 때문에 하루주가 행복해서 죽겠어요.....(행복사)
진짜...좋...ㄷ...(털썩)

>>132
극의일도의 경우 회복을 반복하면 10씩 회복량이 중첩 증가…… 하는 구조는 아니겠지? 만약 그렇다면 극의+비장으로 폭딜 쏟아붓는 왕귀형 랜서포터가 되어 버릴 수도 있는 것인데 말이지
사실 통찰의 “수집된 정보의 키워드에 연관된 행동” 범위가 넓을 것 같아서 극의보다는 통찰을 드는 게 더 출력은 강할 것 같지만 (그런 점에서 통찰이 지속 패시브로 되어 있는 건 의아)
한편 극의 빼고 럭블 넣는 게 뽀록 터졌을 때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지속 힐량이나 딜량을 고려하면 극의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여기는 순전히 취향 차이

릴리주의 스타일이었다먼 극의, 통찰, 럭블로 가서 말뚝힐만 쏟아내는 방향을 잡을 수도 있었겠지만 은후의 전투 스타일에는 안 맞기도 하고 무엇보다 지금 선택도 되게 밸런스가 좋아서 괜찮은 것 같앵

난 저런 진지한 전략적 통찰 이야기가 정말 좋아.

하루카사 너무 귀여워....

>>171 에릭주가 시빌워에 이어서 가상 레이드를 하기로 했어여!

보스는.. 어.. 먼가 이상한 연금술사가 만든 티아라 쓴 다림이여.
개인 취향으론 옷까지 바뀌는 것도 취향이지만요. 마법소녀마냥(대체)

다림: 옷까지 바꿔...요?
다림주: 아니라고 해도 난 그렇게 상상하며 할 거다.. 기사에 여제면 길진 않아도 드레스 빳다지(?)

맞다아 에릭주한테 일점광풍 제한 여쭤봐야 했는데-

모하리 모하리 😚

>>176 다른 말로는 게임중독자 릴리주의 시험공부에 쓸 노력 엉뚱한 데다 쏟기 라고도 하지 (* 그렇습니다)

통찰이 패시브로 나와 있는 게 정말 의아한데 일단 릴리주가 이해한 바로는
“매 턴 힌트 제공 - 맞추면 보너스”
이거든? 근데 사실은 그 정보라는 게 매 턴 나오는 것이 아닐 수도 있어서 말이야. 애매하지.

릴 하 릴 하~!!

>>177 히히히

카사 조아...ㅠㅠ

[신정훈]
ㄴ 랜스는 1턴간 집중한 후, 다음 턴 행동을 2번 할 수 있다.

의념기 : 취정회신 (1회한정)
[한턴간 정신을 집중한다. 다음턴 100-150의 다이스를 굴려 데미지를 준다]

특성
ㄴ시선집중 : 신정훈은 전턴과 같은 형식의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일반공격에 당한 다음 턴의 일반공격은 데미지 스킵, 단 일반공격 -> 스킬 -> 일반공격은 데미지를 스킵하지 않는다] (패시브)
ㄴ제노시아 정신 : 아무리 장인이 아니라곤 하지만, 신정훈은 제노시안이다. 가방을 뒤적거려서 랜덤한 무언가를 꺼낸다! [정말 랜덤]
ㄴ숏팽 : 활을 당길 땐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든다. 숏팽을 힘껏 휘둘러 자신에게 오는 공격을 막는다 (1회한정)
ㄴ컴온 마이카 : 브루터메니스를 호출한다. 브루터메니스는 레이드에 참석하지 않은 아군 한명을 대려오면서, 적에게 50의 데미지를 준다(1회한정)
ㄴ일점광풍 : 화살에 풍속성을 부여하여 데미지를 준다. 공격 다이스 최소 값에 +10을 더하고 최대값에는 20을 더한다 (액티브)

액티브라고는 되어있는데 조건이라던가 제한이 없으면 매턴마다 쓸 수 있다는 뜻일까요 🤔
패시브인 시선집중과의 차이는 공격 외 행동을 할때 (ex.컴온 마이카, 집중, 취정회신)을 사용할때 적용되느냐 안되느냐의 차이뿐?

지난번 레이드 기준으론 액티브라고 적혀있는건 매 턴 쓸 수 있던데? 경호가 매턴 썼던 것 같음.

>>175 ㅇㅋ 좋슴다 그럼 이대로 가겠습니다 ㅇ0ㅇ 이런곳에서 지향점의 다름이 보여서 재미있네요!
개인적으로 중첩은 아니고 다음 턴에 +10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번 가상 레이드 생각하면 딜탐 아니면 무조건 힐(혹은 방비)지 싶어서 골랐어요 ㅇ0ㅇ)9 통찰은... 키워드 대로 행동해야하는게 개인적 취향은 아니라ㅋㅋㅋㅋ큐ㅠㅠㅠㅠ

>>182
그렇군요!!!

컴온 마이카는 고정이니까 다른 특성 하나는 일점광풍으로 하면 되겠네요!
시선집중이나 숏팽의 생존력도 좋아보이고, 제노시아 정신도 기대되지만..
역시 랜스는 딜이지!

크헉 너무 좋다

>>172 >>177 그러쿠나!!! 완전 기대된다!


으악 근데 미안하지만 잠만 쉬고 올께 하루주 Orz 갑자기 어지러워서... 자꾸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

아니에요, 괜찮아요... !! 아프신건 아니죠..? ㅠㅠ

카-바 파이팅이에요....(뽀담)

카사주 쉬다 오십셔 8ㅅ8

>>181 공식 진행이었으면 아마 액티브는 망념 써서 사용하는 기술 취급이었을 듯한데……

>>183 그렇다. 게이머는 다음의 두 부류로 나뉘는 것이다.
수치 덕후: 100 회복시키는 힐러보다 110 회복시키는 힐러가 낫다
유틸 덕후: 그냥 힐러보다 버프도 걸고 도구도 만들고 집도 짓고 외국어도 하고 차도 몰고 배달도 하는 힐러가 낫다

카사주 안녕히 쉬다 오세요~

나는 어느정도 전자의 유형이네. 파티 게임이라면 특색에 특화된 편이 좋았거든.

>>189 (전형적 유틸 덕후 스타일)(뜨끔)

하루도 스킬셋 다시 짜주시려나..??

카사주 편히 쉬다가 오세요!!

(게임을 지지리도 못하는 다림주는 둘 다 신기했다)

카-바 인거에요 😭😭😭

카사주 바이바이!!

히히😁

하루주 기분 좋아보이셔서 다행이에요(뽀담)

>>195 어장으로 따지면 랜스가 자기 무기 관련 특화만 파는게 전자
비상시를 대비해서 무기 수리술도 배우고 싶고 보조해줄 스킬도 배우고 싶고 흥미가는것도 배우고 싶고 하면 후자 :0 같은거져

>>199 지금 기분 너무 좋아요.. 카사도 오랜만에 보는데 너무 귀엽구 사랑스럽구! 카사주도 너무 반갑구 귀여우시구... 이젠 저만 잘하면 될 것 같아요..!

캡뿌를 본받아서 나도 야식이나 먹어야지

>>200 전자를 해야 하는데 후자를 하는 게 저군요!!(그래서 내가 망캐 소리를 수없이 들으며 게임에 흥미를 잃어버렸다)

진화주의 야식은 무엇..!

오후에 먹다 남은 시카고 피자와 치킨

...맛있겠다아아아

>>203 (하이파이브)
이래서 시트 갈때 서포터로 온거였는데 로망은 하나라 괴리감이 쩔어욧...(양심고백)

진화주 맛야식!

우와아아... 맛있겠따.... (기영이 부러워 하는 친구 짤)

기철이 라면 부러워하는 거지 짤이 아니라서 다행이야........

아는 동생이 슬슬 돈 모아야겠다 나도 결혼준비할 나이니까.. 라고 하길래
너 애인 없잖아라고 말해버리고 아차 싶어서 톡 지웠는데
본거같아요
젠장

(대체)

(기철이 라면 부러워하는 거지 짤)

시현주 하이에요 ㅇ0ㅇ)/

>>210
진심으로 사과하십셔..

모하모하에요~~

>>214 아니 근데 진짜로 반사적으로 뇌를 안거치고 손이 말해버렸단말이에요...........

시현주 잔잉행

시하시하~~

>>212 (공포의 쓴맛으로 머리 내려치는 짤)

힝잉
히이잉...
힝

(데굴데굴 굴러다니다 어장 바닥에 눌러붙기)

어머나! 여기 왠 껌이.. (떼어냄)

반대로 릴리는 별 이상한 거 다 하는 캐릭터가 되어야 하는데 오너의 성향이 이 모양이야🤨

초기 구상에서는 뭔가 메이플스토리나 리그 오브 레전드 초기의 난잡한 스킬셋처럼 연금술을 통한 버프(각성제), 디버프(끈적이), 딜(독극물), 힐(마데카솔) 다 되지만 어중간한 만능캐였다구


카사주 다녀와ㅡ!

다들 어서오세용~

>>207 (슬픔)(물론 다림주는 애초에 피지컬부터가 딸리지만)

>>220 저어이 진행때만 뇌 바꿔요(릴리주 : 히익;

만능캐 자체가 일정 궤도에 오르기 전엔 사실 꽤 어렵지. 대기만성형이란 느낌.
그러고 보니 비은쿠야 팟은 무슨 의뢰 받으려나....희망하는 종류라도?

(화현주한테 떼어짐)
(껌칼에 다시 늘러붙음)

보상은 적어도 쉬운ㄱㅓ요

물론 저의 희망사항이기 때문에...

모오오하아아!

찐하게 섞인 5개의 치즈의 깊고도 입에서 녹는 맛과 바삭바삭하고 두꺼운 크러스트 거기에 입가심으로 간장소스 닭고기 한점.

크......맛나구만.

>>215
그래도 사과하세욧!!!
>>217
겍 (머리가 오목해짐)

>>228
를 바나나 먹은 기영이처럼 표현해주세요

>>222-223 마즘…… 이것저것 다 한다고 했다간 캡뿌한테 혼날까봐 그나마 할 수 있는 힐이라도 잘 해야지 하고 동아리를 물색하다가 가평이한테 보건부를 추천받기는 했으나……

생각해 보면 영성강화 마도로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들고…… 어쩌면 그게 캡뿌가 제시하는 문제의 해답일 수도 있고……

헉. 혹시 이런 식으로 자신감 있게 밀고 나가는 게 성장의 해답인가 (* 아닙니다)

부러어어어

자신감있게 밀고나가요 릴리주!!

다재다능! 이 서포터니까 어정쩡하다고 늘어지기 말기!

뭐 이것저것 한다고 캡뿌가 혼내진 않을거야. 그거야 본인의 선택이고, 막 이해가 안되는 기행도 아닌걸.
솔직히 다른 포지션은 몰라도 폿은 다재다능이 분명 유의미 하다고는 생각해.

어으으으.. 다들 잘자요...저는 자러 감다아...

바이바이~~~~

그러하다!!! 뭔가 깨달음을 얻은!!!! 것인가!!!!……? 호호홍

갑자기 흰살생선 활어회를 초장에 찍어먹고 싶어졌어

근데 어쨌던간 그러한 길을 골랐으면 "넓은데 엷다." 라는 부분에 있어서 지나치게 울적해 하면 안된다는 느낌이지.
일점 특화점의 장기와는 당연하지만 역시 출력의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구....그걸 감안할 수 있느냐 읍느냐가 아닐까.

다림주 바이바이~

나는 연어. 내일 아버지가 연어회 해준다던데....츄르릅.

다림주 주무십셔 ㅇ0ㅇ)/

사실 만능형도 결국 열심히 하다보면 어떻게든 굴러가게 설계 되있긴 한거 같아 ㅋㅋ.
냉정하게 말해서 스레 현재 독보적 TOP 워리어 에릭꾸는 만능형이고 말이지.

>>229 미...미....미....
너 모태솔로 맞잖아!!!!!
라고 할거같아서 무리...

다바다바에요~

에릭은 방어형인데

다 바!

스킬만 많은건 하루가 있고..

다ㅡ바!!!

딱히 전혀 울적하진 않아! 왜냐면 울적해하는 건 내가 아니라 릴리다!!!!!
릴리: 흑흑…… 나는 마데카솔 공장이 아니야아

캡하 캡하!!!!!!

(솔직히 또 다시 코야코야 하러 가셨을 줄)

방어 맛있지

>>247 캐릭터는 좀 울어도 괜찮아. 그 눈물이 강하게 만들어준다(??)

>>249 조---금 비린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론 살짝 먹기 힘들었음....근데 볼살은 짱 맛있었어여.

만능이라는 기본 틀 안에서 각자의 특화 방향을 정하면 되는 것!

생각보다 기름기도 많고, 살짝 비릿한 향이 나더라고.

캡하 캡하

근데 어정쩡한 하이브리드가 되는건 무섭죠 사실...

하이브리드 셈이솟아 리오레이비

캡-하

잡캐가 되는게 가장 무섭긴 하죠

빛빛빛주 하이염

지훈이는 너무 방향이 뚜렷해서 그럴 일은 없지 않아? ㅋㅋ

성 하 성 하

다들 잡캐가 되기는 무섭다고 하는데 서유하만 보더라도 잡캐의 궁극은 만능캐다가 보인단다..

방무+고정뎀이라는 목표 하나를 정해둔 캐다보니 그렇긴 한데...
사실 유틸성을 챙기려다가 잡캐가 될까봐...

맞아 마왕님은 혼자서 힐딜탱 다 해

그리고 그게 마도의 힘이다.

>>260 서유하는 영웅이자나요

연어 하면 연결된 어휘소……(* salmon입니다) 방어 하면 최선의 공격……(* 하마찌입니다)
회는…… 돈이 업어서 만이 못 먹기 땜애 어종을 잘 몰라요옹
그 반대급부로 회 뜨는 유튜브는 어마어마하게 보고 있다. 사실 지금도

뭔가 “엌ㅋㅋㅋ 릴리 만능형(웃음) 서포터” 느낌으로 꺼낸 이야기인데 위로받았다. 오히려 좋아

>>263 그래서 궁극이라고 말했잖아 팍C

정훈주는 처음엔 완전 극딜특화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다른 느낌으로도 좋을지도 하는 생각이 꾸준히 드는 중....

잡캐가 별로다 (X)
어쩡쩡한 잡캐가 되는게 걱정된다(O)..

솔직히 공격+힐 하이브리드만 가능하게 해도 성공한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뿌가 귀엽다!!!!!!

근데 솔직하게 말할까??

힐
그게 뭐죠
먹는건가요

화현이는 이대로 가다가 뭣하면 랜스로 포변해서 후히히ㅣ 하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서포터 기술 제일 적음)

진행에서 열심히 하다보면 굴러오는 이벤트들을 우아아아아악 하고 진행하고 거기서 만난 인연을 토대로 뭔가 얻다보면
결국 자신이 예상치 못한 무언가가 되어 있음. 그러니 대략적인 방향성과 목표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인조이 인조이.

팩트) 에미리쉑 예상루트대로 가면 백퍼 환원 의념기 없어진다

뭔가 어쩌다가 이벤트 만나서 예상치 못한 기술이나 스킬 같은거 배울 기회 생겼는데 안 배울 것은 아니잖아.
어차피 다이스님이 점지해주게 되어 있어.

다들 모르는 것
메딕의 분파중에는 장의사라는 분파가 있다. 말 그대로 상대의 장례를 치뤄주는 의사이기 때문에 회복기술이 모두 대미지 기술로 변경되는 환장의 하모니가 존재한다.
그래서 다들 수술능력이 좋다. 이거 외에는.. 치료시켜줄 방법이 없어..!!

시현주처럼
아무생각없이
하는것도조타

>>265 힝힝

>>274 그래요, 당신을 부정하겠사와요... 당신을 부정하고, 이 세상을 부정해서, 에미리의 겨울을 부정하겠사와요.

공격 + 힐 하이브리드... 좋죠

>>272 랜화현 보고 싶음 !!!! 캡뿌도 높게쳤던 랜화현

공격은 최고의 힐이다...

>>279 여기서 흑나비 에미리가????????????????? 🤦‍♀️

>>276 "아군의 피해 요소를 신속하게 제거하면 최선의 힐입니다"

혈혈마녀님은 공격+(자)힐 이 아니실까..

모하모하

그렇다면 서포터의 능력도 배우겠다!!

치유파이터 이성현이 간다

이성현"이렇게 하면 낫는다던데(우득) 안아프지?(우드드드딕) 아프다고? 안아플때까지 해줄게(빠직)"

아ㅋㅋㅋㅋㅋ절대로 흑나비쪽으로 안 갑니다!!! 환원을 버리게 되어도 부정 쪽으론 절대로 안가!!!!!!!! 😱😱

그러고 보니 화현주, 에리꾸처럼 화현이도 의념진화 했는데 의념기는 변경 없었던가?
에릭이 속성 연단 되었을 때에도 레인메이커 -> 레인메이커 眞 됐었는데.

>>286 "그래플러 이성현"

" 저.. 서포터님 저 다쳐서 그러는데.. "
" 간호사! 마취 준비! "
' 아니 넘어져서 까였는데 연고 있냐고 '
" 하하! 걱정 마시게! 치료는 순조롭게 처리될거라네! "

주먹 한 방에 기의 흐름을 막아 기를 역류시켜서 칠공분혈을 일으키는 최강 서포터 성현

하하하하

아아....이게 진정한 한의사라는 것이다.....😇

마취 준비!!

근데 솔직히 성현이는 내 이미지 안에서는 너무 확고한 타격계야. 성현 펀치 성현 펀치

>>289-291
본인의 몸은 본인이 제일 잘아는법
그렇다면 본인의 입에서 괜찮다는 소리가 나오면 회복인것이 당연한 이치

>>276 아키치마 같은 거구나. 그것도 로망이지……

한의사힐러 릴리 샤르티에도 나름 볼만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의념기는 『뜸』

>>288
그것은... 일종의...
우리들의 인연을 하나로! 맥시멈!!! 버스터!!! 같은 느낌이고...

화현이는..... 아직...

>>290
왠지 신체 일부가 기계로 변할것 같은 대사
>>295
펙트)다

막 한의사가 만든 환약 먹으면 버프 생기고....

뭐야 다들 힐러해요?
그럼 저도 릴리따라 한의사할래요 의념기는 『침』

엇, 그렇네. 방금 떠올랐는데. 릴리주 전에 얘기한 한의학 말인데, 생각해보니 향으로 치료하거나 멘탈 케어하는 선생님 교사 평가에서 나왔는데. 그 분이 그런 계통일 수도 있을지도.....아로마 테라피라 서양인걸지도 모르지만.

하루는 뭐가 될지 잘 모르겠숴여

다 힐러하면 하루의 존재가....

은후는 웨옹이에요

웨옹~

웨옹~~~

의념속성 절개인 수술 전문 힐러 지훈이(아무말)

웨옹웨옹

추리부... 오컬트부......

어쨌건 성현주 세젤귀요미 청천주랑은 얘기 잘 됐음. 상점가 가서 템만 사고 의뢰 들가기로 했음. 한 3~4T? 걸릴 것 같음.

솔직히 if로 경호 들어갔던 재난구조 쪽 동아리 들어간 에미리 보고싶긴 함

점술부!

카드게임부!

랜서로 전향한 하루는 어떨까요

듀얼! 오레노 턴!

Q 님 레스 조금 맛이 갔는데 지금 상태 멀쩡하신지????
A 2일차입니다 잠 자체를 못잡니다 🤦‍♀️🤦‍♀️

에미리주...

에미리주 조금 주무십쇼

에미리주... 주무셔요...

주무십셔....

>>311
오키도키

그나저나 비아주가 안 보이시네요
슬슬 주무시러 가신 거려나

지훈주도 자긴 해야하는데...

아 그렇네 점술부 생각을 못했네...

한참전에 주무시러 가셨던거 아니였어요?

비아주 주무시러간지 좀 됐을텐데

앗 그런가요

놓쳤나아... 아니면 지훈주가 없던 동안 있던 일이라 못 봤나

새벽 스레는 새벽반들에게 맡기고
졸린 분들은 자러 가세요

자러가세요가 아니라 주무세요
건강이 비명을 지른다구요 (짤짤

비아주 어장 갈릴때 주무시러 가셨단

오시기 전에 가신걸로 기억하는

건강따위 알 필요 없다(당당)

>>329-330 (시무룩)

>>322

합류는 상점가에서 합시다옹, 구매 하면 바로 결성해서 출발하게.
일단 공대장은 제가 잡아봄. 근데 성현이한테 의뢰 듣고 같이 하자는 얘기는 가디언넷으로 듣는걸로?

지훈주 그거 안대여

상점가에서 선글라스 끼고 그림 보시오! 하고 있을테니 가기 전에 그림 보시기..

>>331 (뒷목춉

건강(타이레놀)

>>302 아마 그분이 보건부 고문 쌤이 아닐까?!

어찌됐든 연단연에 들어갈 계획인 이상 잡기의 길에 들어선 릴리가 될지도 모른다

쿨쿨하는 참치들 모두 잘 자ㅡ

>>335 오! 안그래도 청천쓰랑 그 얘기 했었음. 파티원들 다 같이 보러가면 되겠다.

1만 gp 생기면 선글라스 사야지

정신은 소프트웨어, 육체는 소모품,

시스템이 널 자유롭게 하리라

(아무말중)

>>334 >>336 힝힝

지금의 체력은 나이 들었을때의 체력을 땡겨쓰는것이라는걸 유념하십시오 지훈주...

사실 그런 정론적인 이야기들은 지훈주도 잘 알고 있을거야.
나도 그런 얘기들 다 알면서도 실컷 밤 샜거든......큭큭......

>>343 맞말입니다

잠은 충분히 자서 아무튼 일단은 괜찮단 앩옹 😎✨

>>343 팩트)임

1만 gp가 생긴다면 검을 알아보러 갈테다..

뭐... 다르게 생각하면
지금 아니면 또 언제 밤 새도록 놀겠어요... 지금 놀아야 나중에 '그때 더 놀걸...' 하지 않는 거죠

언니의 맞말...

지훈주도 알고있긴 하지만...
미래의 체력은 더 미래의 체력을 땡겨쓰면 되는 것이??

입대하기전에 재밌게 놀라고 밖에는....

더 미래의 체력은... 존재하질 않아요.......(허름)

더 미래의 체력을 원한다면 운동을 해야겠지.....

으악 팩트 멈춰!!

자라나는 새싹에게 팩트는 넘나 아픈 것

옛 성현께서 말씀하시길 체력은 헬스로 생기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성현이가 그런 말을 했구나.

그리고
꾸준히 헬스를 할 수 없다면... 최대한 덜 움직여라...

대학생이 되면 헬스 다닐게요 성현씨 으아악

길길길(gillgillgill)

110 리하이에요

성현(고대인)

110 하이

>>360 킬킬킬(KillKillKill)

그래도 카사주 오늘 올 수 있었던건 정말 다행이다. 내 기억상 코인 소멸이 오늘까지 였던걸로 기억하니.

성현이 특) 고대인임

계산이 맞다면 전원이 코인 전부 다 썼으니 누군가가 슬퍼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겠군....

키키 모두 다 코인을 썼지

아부지 맞다이에 이어 이제 오라버니 맞다이만 남았다.............🤦‍♀️

모두-리-하이!
성현이 주민번호 까봐 거기 뒷자리 처음 숫자 몇이야

>>369 알고보니 1로 시작하는거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천주 아직 50코인 덜 쓰지 않았어요??

알고보니 힘을 숨긴 1세대 가디언

시계로 교환했어.

검은조직의 약을 먹고 회춘한거였다니

>>374 충격) 성현이 APTX-4869 복용자였음

치밀한 복선회수 ㄷㄷㄷ

다들 하쿠주를 110으로 부를때 나는 8910이라고 부르겠어
그리고 하쿠야는 898이닷

헬스 시저 시저잉 평생 운동 안하고 살래애

아하 다 쓰셨구낫

>>377 릴리.....열심히 운동해서 근육솜사탕이 되는거에요......😎✨

근육 솜사탕 릴리........

마릴리

특성 : 천하장사

(대폭소중)

솜사탕 밑에 근육을 숨긴

하지만 운동 유튜버가 그랬어..
마모된 관절을 근육으로 때울거면 평생 헬스 해야 하고
운동 안 할거면 관절이 마모되지 않도록 최대한 덜 움직이라고!!!

나머진 식이로 때워야 하지만

나중에 성인이 되면... 헬스를 할 거야...

(대충 아무튼 새벽을 불태우는 BGM)

헬스 좋지!
사실 하쿠야 이름을 가타가나로 쓴 건 한자를 薄夜하고 白夜중에 뭘로 할지 못 정해서였지만! 898도 괜찮군!

너 이리와봐.

^-^# (빠득빠득빠득)

(대충 길길거리며 도망가는 크로와상 짤)

저거 군가죠…?

크로와상 절대 용서 못해애애애애애애ㅣㅐㅓ액!!!!!!!

에미리주 같은 군필끼리 사이좋게 지내셔야죠

길길길길길 잡을테면 잡아보시란 거에요~~~~~!!!!!! 🥐😎🥐✨✨

>>387

야밤에 심심하니 묻는 선관 설정 묻기! 유진화씨는 직원된지 얼마안되었는데 하쿠야는 언제부터 단골이었을까? 그리고 하쿠야가 본 인상!

>>394 "구축해주겠어...한마리도 남김 없이 모두 구축해주겠어!!!!"

저건 좀;

>>387 (대충 오른쪽도 나쁘지 않지 않냔 애옹)(하쿠메이랑 세트로 할 수 있고 좋단 앩옹)

>>391 Ye......😂😂😂
>>392 이럴수가!!! 가지도 않은 군대를 전역한 사람이 있다????? 😱

이름부터가 군가같긴 했는데 정말 군가라니

에미리주는 군필 마망
기억하고 있어요

사실 근력 건강 C인 릴리도 탈인간급인 건 맞으니…… 아마 시트캐 중에 꼴찌였나? 다만 주변에 굇수가 너무 많을 뿐이야

영성 80 메리트로 어떻게든 SS를 찍는 게 관건이겠군. 찔끔찔끔 얻는 걸론 택도 없고 아마 포풍각성하는 이벤트가 얻어걸려야 할 텐데

>>395 아마도 카페 열고 얼마 안 돼서 쿠폰을 뿌리고; 리뷰이벤트를 걸고; 하던 시절; 이 아닐까 싶다! 한 번 먹어봤는데 맛있었던 거지!
첫인상은 조금 걱정하는 마음이 있지 않았을까. 체력적으로 힘들텐데 버틸 수 있을까 하는 그것!

>>400 (대충 군필마망이라니 이 무슨 끔찍한 혼종이냔 애옹)(그보다 둘다 아니란 앩옹!!!!!)

(가녀린 컨셉의 유진화씨의 건강은 S 로써 하쿠야보다 2단계 높다)
과연 생각보다 진심 단골이었군. 이번 이벤트도 참가할만도 하네. 둘이서는 어떤 대화를 나눴으려나.

그리고 스테이더스의 상승은 꽤나 험준한듯. 그런 의미에선 역시 이번 경매템의 가치는 정말 무시무시했지.

(브이)

>>406 (쓰다다담) 솔직히 신속 S 찍고 슈터로써의 포석도 열 줄 알았다애옹. 신체를 올려 밸런스형이 된건 좀 의외여씀. 호신술을 염두해둔곤가

에미리주는 군필마망이었구나.......
>>404 하쿠야한테는 에릭한테 무슨 일이 생겨서 카페가 망하면 뭘 마시고 살지 ....가 제일 큰 고민 아니었을까...

릴리도 근데 수수기가 대박을 터트리면 레스캐 최초무기술 B 혹은 무기술 A 달성 가능이지...B만 찍어도 독보적인 특징

슈터 말고 랜서 (소근)

>>410

랜서가 아니라 랜스겠지 (머리 다 쥐어뜯음)
포지션 얘기가 아니라 총잡이라는 의미의 뉘앙스임

>>407 원 목적인 탐정을 하려면 신체스텟이 필요하다
꼭 탐정이 아니여도 랜스가 폭딜을 해서 워리어 -> 서폿으로 어그로가 튀면 호신술을 써먹기 위해서 필요하다!

>>411

그렇………… 다만 아직 있는 건 마도(D) 뿐이라

뭔가 심즈에서 살면서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머시기 하면 0레벨부터 출발하는 것처럼, 뭔가 시도했을 때 (F) 기술이 생기는 건가?

탐정이라면 호신술과 리볼버는 필수인것...
그 둘이 없는 탐정따위 난 인정할 수 없ㅅ어!!!

>>414 다만 조금의 망념과 오너의 생각을 필요로 하는

>>415 선생님 아버님이 사격 배우면 호신술 빠빠이래요ㅠ

탐정 특) 폭탄 쓸 줄 알아야함

포지션은 3개로 끝이 아니었단 말인가 ....슈터는 뭐지?! 내가 모르는 게 너무 많다...

(팝콘)

진화주께 다 털린 크로와상 근황............jyp

>>417
그분은 웨스턴 건맨이잖
건맨과 탐정의 사격은 다를 수 밖에 없는법... 기초만 배우고 독립하자 은후얏!! (진상)

근데 약 1시간 전에 점술부가 들어가고 싶어졌어요
어쩌지

포지션은 워리어 랜스 서포터로 셋!

그리고 심화 포지션이라는게 있습니다!
나이트 - 워리어 심화, 디재스터 - 랜스 심화 이런 느낌!

>>414

간단한 기술(아이언 스킨) 같은건 망념 좀 투자하면 바로 F 랭크가 뜨긴 해. 근데 그 외에 다른 여러 행동들을 곧바로 스킬화시킬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 아마도 아니지 싶음.

(대충 혼란을 틈타 다도부 영업하는 유우토 짤)

하이 은후! 올해의 운세에게서 살아남는 방법 알려줘!

그리고 이중적성 심화 포지션도 있어요!
무당 - 랜스, 서포터 이중적성 < 요런거!

>>427 캡틴의 조언을 잘 듣고 경고를 무시하지 말라는 점괘가 나왔군요...

>>423
빼애애액 난 인정못해 (주접)(진상)

농담이구 은후주가 하고싶은걸 하면 되는검다!

>>412 호신술에는 확실히 신체가 더 필요하긴하지...
>>413 바~보 바보바보바보 ^3^
>>419 노놉 포지션 3개 맞아. 그냥 귀찮아서 사격계 랜스를 슈터라고 멋대로 부른거야. 이제 거기에서 심화클래스라고 2차전직은 좀 여럿 있는데 그건 직접 조사할 수 밖에.

자고일어나면 생각 바뀔지도 모르니까요??? 저어가 오만게 다 하고싶은 사람이라

애초에 점술부가 있을지도 모르겠고 🤔

이중적성이라고 하면 워리어 겸직이 조금 끌리는걸.... 탱 커 좋 아

원원 하다보면 투투가 나오는 거시와요!

>>432
괜찮아요 저는 눈 깜빡할때마다 생각이 바뀌거든

아아 일점집중해서 전부 다 뚫어버리는 궁사 정훈이 하고싶다!!!
(깜빡)
아아 상대의 몸짓이나 호흡등에 집중해서 순간적으로 적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그 움직임의 연결점에 화살을 꽂아넣어 행동을 저지시키는 사냥꾼 정훈이 하고싶다!!!

>>435 원원 투투투
>>436 (무언의 하이파이브)

근데 전에 춘심주가 가디언넷에서 정보 보고 혼자 연습해서 기술 익힐 수 있냐고 물어봤을 때 캡뿌가 부정했던걸 고려하면, 독학으로 혼자서 얍얍해서 스킬 생성은 꽤 어렵지 싶음.

>>437
🖐💥🖐

하고 싶은거......
건물에서 인간형 괴물과 치고 박고 싸우다가 둘다 공중에 뛰어올라서 치고박고 하다가 싸우다가 박살나서 공중에 튀어오른 건물 잔해들을 발로차서 날리기

하고 싶은 게 많다면..... 다 해야지!

즉...치고 박고 싸우는 것?
근데 우리 이번 의뢰에서 진짜 미친듯이 싸울 느낌이 좀 옴

>>441 이거다(이거다)

독학으로 기술을 만드는 것도... 가.....능은 하긴 해요.
화현이도 레벨 5때부터 지금까지 실전에서 어떠한 행동을 꾸준히 망념을 쌓아서 했더니 조금만 다듬으면 기술화 가능할지도 모름!! 하고 지문으로 떴어요!

대충 망념 320정도 쓴 것 같은데 그 행동 하는데에만

>>440
머릿속에서 이미지가 선명하게 그려지네요!!

▶ 지저세계
▶ 일반 의뢰
▷ 학원도 외곽 구역에 발생한 양방형 게이트 '그 곳에 다다를 때까지'에서 나온 적을 모두 물리치시오.
▶ 제한 인원 : 3인
▶ 보상 : 없음.
▶ 특수 : 확인한 학생에게 강제적으로 부여되는 임무입니다.

"모두"

>>445
성현식 원거리 공격......

화현주의 센스와 화현이의 거듭된 실전 경험으로 도달 했다는 의미로군...근데 말마따나 실전에서 계속 시도해야 할 필요는 있을 것 같음.

화현주(영성 S)

>>446 조사해보니까 일단 양방형 게이트 자체가 원래 고런식인 것 같긴 하던데...그걸 감안해도 겁내 떼거리로 올거 같음...

영성 F 로 정정하겠씁니다
그런데 센스.. 라고 할 것도 없이 방패 그려서 날려보낸다!!! 라는 간단한 지문이었꼬...

근데 만약 그런 웨이브 형식이면 솔직히 우리에겐 난조야

양방형 게이트 특) 어느 의미로 보면 재현형보다 더 발암임

나는 아까 지훈이하고 대련하면서 생각한건데... 검술도 좋지만 격투기도 좀 배워야겠더라고! 발기술 너무 좋아! 검 안 뽑고 검집으로 때리기 최고야!

>>446
진짜 디펜스식 의뢰일 것 같네요..
진화주 성현주 청천주 의뢰 술술 풀리시길!!
보상도 게이트 내적으로 빵빵하게 나오시길!!!!
>>447
주먹으로 허공을 격해 충격파를 날린다.. 그것이 원거리 공격!

진화는 공격능력이 뛰어나지 않아서 다수의 잡몹처리에 큰 보탬이 안되고, 성현이는 대인능력이 뛰어난거지 광역능력은 실질 없으며, 청천이는 힐이 없어서 전투유지력에 한계가 있음.

다수의 몹을 오랫동안 디펜스 하는 형식이라면 꽤 하드할거야

난파선 진행하다가 뭐 모르겠으면 화현주한테 물어봐야지 헤헿

지저세계 정말 궁금해진다... 세 사람 다 힘내라굿.....

크 큰일났다 글자가 머리에 하나도 안 읖어와

다들 궇나잇

물론 응용과 플레잉 하기 나름이다만서도, 평범한 택틱스로는 불리하다는 시점에서 고민을 많이 요구하게 되니까

아니야...! 이렇게 저를 띄워주셔도... 저, 저는 모르는걸..!

릴바릴바릴~

릴리주 굿밤이에요

릴리주 바이~

릴리주 굳밤되시는 거에요~~~😎🔥

릴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혹시 보물형 게이트도 나온적이 있나요?

>>458 하쿠야주도 곧 이러한 고민을 하게 될거야! 의뢰는 모두 흥미 만발이다

보물형은.. 아직까지!!

릴-바!
아니다! 화현주는 할 수 있다!

>>461
ㅋㅋㅋㅋㅋ 농담이니까 너무 부담갖진 마세요!!
그래도 진짜.. 넘 막혀서 1도 모르겠으면 그땐 진짜 물어볼지도...

진화는 뛰어난 방어력이 있으며 성현이는 전투 지속능력이 뛰어나며 청천이는 겁나 빨라서 서포터지만 제몸을 보호하는것이 뛰어나다.

'투'라는 의념 속성을 싸움이 길어질 수록 강해지는 개념으로 생각해두긴 했는데 캡틴 설정에선 어떨지....

릴바

화현주(영성 F=fier punch)

보물형은 아직 나온적 없군요!
지저세계 클리어 하니까 보물형 게이트가 땋! 나온다던가..? (기대)

지휘개체가 없으면 성현이가 투속성으로 적들을 자극해서 자기들끼리 싸우게하던가 해야하고 진화가 발구르기 잘써주고 강적 나오면 청천이가 의념기 넣어서 정비 타임을 가지거나 해야하고

>>472
보상 : 지저세계인들이 학원도에 출현(?)

그건 보상이 아니잖아

그리고 독 같은 적의 디버프에 대비해야한다(경험담임)

>>474
좋은.. 건가....?

>>475
지저세계인이 지저세계의 기술을 학원도에 전파해주는것이 보상이라면?
저저세계는 벌레를 맛있는 요리로 하는 기술이 있을것

게이트에서 나온 적이라는건... 적을 그냥 다시 게이트에 넣고 닫아버리면; 해결이 아닌 거겠지?

넣을 수 있으면 넣어보던지.

저희가 게이트를 열고 닫는건 못하는지라.....

웨옹(웨옹)

유진화씨

장점 : 압도적인 방어력과 부동일태세를 조합한 위치 사수력. 시즈탱크 마냥 특정 지역 가드하는데 있어선 아주 뛰어남. 발구르기로 어느정도의 광역이 가능.

단점 : 신속 낮음. 위치 이동이 잦을 경우 크게 곤혹. 무기가 방패인 이상 실질 공격력은 기대할 수 없음.

옛 성현

장점 : 상시강화형 의념기와 의념발화를 통한 압도적인 안정감. 순수한 고스펙으로 지속적 전투 유지 가능.

단점 : 열세를 뒤엎을 한방의 변수력이 부재. 기초 스펙은 높고 안정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현재로썬 최고점의 포텐셜도 평이함.

세젤귀욤뽀짝 청천

장점 : 아주 빠른 신속과 서포터 치곤 드물게 검술을 사용하는 전투형. 요소 요소에 개입해서 보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

단점 : 순수한 보조 목적의 기술 가짓수가 부족하기에 치료를 어느정도 도구에 의존해야하는 감이 있음. 난전시 의념기 응용의 난이도가 올라갈 것으로 추측 됌.

현재 내 감상은 요런 느낌

발구르기 성현이도 배우고 싶긴하네요.
힘이쎄니 발구르기도 시너지 좋겠지

웨옹(웨옹)

>>482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x200)

3명 다 영웅각성 같은 치-트가 없기에 두뇌풀가동 해야하는것

그러니 지휘는 맡깁니다 워리어

그르게요, 발구르기는 이미지론 성현이도 아주 어울리는 기술이긴 해

>>486 (은후냥이 쓰담담)

나 있어. 영웅각성.

~워리어님이 히모 쏘신댄다 팟~

>>490
ㅇㅎ


의념사 복습한다 해놓고 아직도 안했네.....

>>480 으악!

의념 몇 정도 써야 복습으로 얻더라.....

저희 물건 살동안 복습 한다던가?

게임 끈 시간
한시 반
잔다고 생각한 시간 두시
왜 저는 아직 깨어있는걸까요

모하모하

다음... 진행때는... 성현주가 망념 쓰는거 보고... 따라서 복습한다...(메모

그리고 캡하 캡하~~~

의념사도 A랭크 정도되면 스파이더맨처럼 줄타고 다닐수 있을거란 기대감

>>495
ㅇㅋㄷㅋ

시현주 하이에요

청천이가 도움의손길 복습할 땐 50 이랬던거 같음

>>497

시현주 어서오세요!!

여기 왜 유덕이 이렇게 많아요?!

다들 앙뇽하세오....
컴...을꺼야하느넫...끄기실타...

모하

유(비 현)덕

제가 현덕할게요 성현주가 유비 해요(?

근데 사실 청천이도 성현이도 알게 모르게 축적된 플래그나 포텐셜이 많을거고, 위기에 몰리면 개화의 가능성도 있음.

그게 아니더라도 우리 종합력도 결코 낮진 않다고 생각함. 그래서 솔직히 별 초조하진 않음. 진짜 몰리면 히모쓰지 뭐.

>>503

비겁한 수를...! (사르갓소의 등대를 버리며)

>>509
내가 유비 소프트가 될게

>>510
축적된 플래그나 포텐셜.....? 고블린킹이 스탠드로 나와주는거 말고는 떠오르는게 없는데

물론 지저세계가 이런 나를 비웃는 스케일의 난이도라면 같이 비명을 지르며 몸을 비틀 수 바께....

히모쓰지 뭐 = 굉장히 위험한 생각

히모란 현재 어장에서 참치들이 사용 가능한 가진 가장 강력한 수단
즉, 여차하면 핵폭탄 쏴서 해결한다는 핵보유국 마인드와 같다

하지만 저 의뢰를 본 학생이 한 명만 있는 것도 아닐거고 아마 다대다가 될수도 있으니까 넘 걱정 마러

이거마따

거기에 의존해서 안일하게 할 생각은 없으니까 안심!
진짜 막다른 골목에 몰려 절망스러울 때의 보험이지 뭐

님들아 그거 암? 저 지금 눈뜨고 자고있음

히힛 핵미사일 발싸!!!

와!!! 잠꼬대!!!
수면 상태일 때 발동 가능하며, 가지고 있는 기술 중 랜덤으로 나간다!

눈 감고 자는 것은 어떰;;%

옛 성현이 말하기를 신은 인간에게 극복 가능한 시련만 준다고 하였으니 캡틴도 마찬가지일것

자기싫어잉...

>>523 팩트)임

눈 감고 안자면 완벽해짐

>>519 안구건조증을 조심하라굿

>>525
진짜요?

맞음 캡뿌는 우리가 클리어할 수 없는 의뢰는 내지 않는다고 하셨음

하쿠야주 착해... ㄱ래서 하쿠야주는 무슨 의뢰 가보고 싶어요?

맞어
소문 의뢰도 현생만 아니었으면 클리어 완전 가능이었는데... 젠장...

situplay>1596259721>285

놀랍게도 오늘도 말하신 내용

뭐지 언제 그런말 했지

>>528 (대충 그렇다는 의미의 크로와상 댄스)

>>532
뭐야 진짜잖아

저거 외에도 내 기억에만 한 세번 정도?

역시 캡뿌는 천사

>>534

>>538 (대충 대폭소중)

지금부터 캡틴 찬양을 시작하겠습니다(자동 멘트)

해뜨면은 일상도 좀 해서 망념 인형도 충전시키고 성현이 텐션도 조절해야지

>>540
뭐야 제 멘트 돌려줘요

아니 망겜진짜ㅡㅡ 겜때문에 깨있었는데 빡쳐서 자야겠어요

>>530 처치해야 하는 적의 다리 수가 6쌍을 넘지 않는 게이트가 좋다! 다리가 많으면 싫다!

은후주 안녕히 주무세요~~

은바 은바~~~~

하쿠쥬가 귀엽다

은바

아냐 아직 안 자요 왜냐하면 잘 준비를 해야 잘 수 있기 때문에
>>544 요컨데 거미는 싫다 이거죠

은바

우앵 보내지마요 우앵

은후주-바이!

바이 취소.....
>>548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거미까지는 허용범위고 지네나 돈벌레가 싫다...

오징어는 괜찮으신거군

저도 그런건 싫어요 으으으우우우

오징어는 맛있고 귀엽잖아요

징징이

갑분 스펀지밥;

오징어는 좋지! 어디 대왕오징어 의뢰는 없을까...

찾아보면 있을 것 같은데 ㅋㅋㅋ

키워드에 바다(연바다 아니라 sea)를 넣으면...?

뜬금없이 핫핑크 티셔츠를 입히고 싶어졌다.

좋아, 비아하고 은후하고 셋이 다녀온 다음엔 한번 저쪽을 검색해봐야겠다...

잡으면 먹어보게 다리 한짝만 주세요

앵커를 받는다..
'신정훈'을 주제로 한 앵커를 '여러분'에게 '받는다'.

...자야하나 (멍)

오징어
징징이
어, 얜 문어 아님?

그러게요?

>>564 정훈이는 퍼진 라면과 꼬들꼬들 라면 중 어느 쫄을 좋아하는가?
다같이 오징어회나 먹어보자굿

>>564
자고 일어나니 우주정거장일때 정훈이의 반응

으 평소에는 이시간에 있어도 정신이 멀쩡했는데 약기운 도니까 반이 헛소리네요 ㅇ<-< 그렇다고 약을 안 먹을 순 없는 슬픈 운명

아냐!! 여러분에게 받고싶단거라구!!!!

>>567
꼬들꼬들 라면!!
>>568
" ....여긴 어디에요? "
" 우주정거장이요? ......지구는 게이트때문에 멸망해버린거에요? "
" 만약 그렇다고 해도 제가 왜 여기에.. "

사실 정훈주한테 앵커걸면서 Dog소리하고 싶은데 참고있음

>>571

>>564
눈 떠보니 계좌에 5억 GP가 찍혀있는 정훈이
그리고 메세지 한 통이 오는데

한 달안에 이 돈을 다 쓰지 않으면 초대형 게이트가 도시마다 열린다.

>>527 그러니까 역시 앵커 주제는 레스주캐의 결혼식장에서 신랑/신부인 캐릭터를 붙잡고 달아나면서 하ㄴ(끌려나감

>>573
'아다만티움 5톤 주문'
>>574
(충-격)
그거 완전 민폐잖아요..

쏘리해요...

>>570 라면에 넣는 계란은? 완숙 반숙? 풀어서 넣나 올려서 넣나?

아니아니아니 쏘리하지마세요!!!!
결혼식장에서 은후를 붙잡고 달아나는 정훈이라니.. 어... 막 주변에 엄청 사과하면서 달려가지 않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보기만 하는걸론 만족할 수 없다느니 말하면서???

내가 뭐라는거야!!

>>577
완숙! 올려서!

(성불함...)

>>580
(자금홍호로)

>>581 끼에에엑(잡힘)

사실 키워드앵커때 바다주가 자신있게 바다로 앵커넣는게 부러웠어요..! 나도 담부터 정훈이로 앵커 넣어야지!! (안면도 못튼 캐릭터가 반이상임)

저도요... 바ㅏㄷ쥬는 멋져…

바ㅏㄷ쥬 저는 바다랑 선관을 짜서 기뻐요(지금 바다주 없음!)

>>582
우후후 이제 영원히 함께에요 (호리병 쓰담)(은후주 튀어나옴)
>>584
맞아요 바다주 넘 멋져!

우리 모두 언젠가 다른 캐들 전부하고 짱친이 될 수 있겠지....

>>587 이거 마따 (이거마따)

>>587
그것은 저의 목표 중 하나!
쿠야랑도 짱친이 되고 말겠다!

짱친이 되기 위해서 질문을 더 해보실까....
>>589 정훈이와 정훈냥이가 눈싸움을 하면 누가 이기는가?
>>588 신체검사를 하는데 갑자기 키가 197이 되어 있다면?

바다(Sea임) 키워드 넣은 의뢰라니까 생각났는데..
그 학생이 놓친 청새치.. 망념 써서 관찰했으면 의뢰가 뙇! 하고 나오는 구조였어..

캡틴! 속은 좀 괜찮은가?
그나저나 청새치에서도 의뢰가 나오는구나.....

일단 몬스터화가 된 청새치니까.. 아마 군도를 기억하라! 였나 하는 퀘스트로 기억.
나는 원래 술이 좀 센 편이라 괜찮아.

군...도...
군....ㄷ...
군...단...을..위하여...

괜찮다면 다행이다! 몬스터화된 청새치라니 언젠가 만나보고 싶군....
>>594 그거 지지야 지지.....

지지요? GG입니다. 굿 겜 이라는 뜻이죠

안 된다 화현주! 저그한테 넘어가지 말아라!

이미 저는 그들과 하나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안 자고 깨어있다가 멍하니 모니터를 보며 넷플릭스를 보는 삶은 저그와 다를 바 없지 않을까요?
디스 이즈 Z

으아아악

아무튼 진짜 누워야지..

그러나 잠을 잔다곤 안 했따

>>331 ^3^ (때림)

(빠끔)

V

'v'

문득 바라 본 창문을 통해 밤이 내려앉았단 사실을 알았다. 무거운 눈이 곧, 감길락 말락 깜빡거렸다. 눈 위를 꾹 누르며 어떻게든 잠을 깨기 위해 수마와 싸우면서 시계를 바라보았다. 곧 해가 뜰 것 같은, 그러나 밤이라 보기에는 애매할 듯한 시간이었다. 손목을 움직여 가디언 칩을 조작하자, 길게 늘여진 부재중들이 드러났다. 대게는, 별로 필요하지 않은 연락들이었다. 그러나 길게 늘여진 연락처 중 하나만큼은 꼭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는 연락이었다.

[ 아내님 ]

가디언 칩을 보고, 시간을 확인하고, 진화는 한숨을 쉬었다. 아무래도 집에 돌아가면 물어 뜯길 것 같았다. 이 시간까지 뭘 했냐고, 아마도 그녀도 알겠지만서도 서운한 마음과 더해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신혼까지 섞여 서운함을 토로할 것이다.
받아줄 수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아무리 육체적으로 튼튼한 가디언이라지만, 정신적으로까지 완벽한 가디언은 아니었다. 진화는 여전히 물렀고, 약했다. 방금도 동료 가디언의 부탁으로 레포트를 작성하다 늦었으니. 마음 속으로는 그래선 안 된다 싶으면서도 쉽게 되지 않았다.
어쩌지.. 집에 들어가야 하나, 그런 생각을 하던 도중 전화가 걸려왔다. 익숙한 이름이었다. 진화는 가볍게 손을 움직였다. 곧, 통화가 연결됐다.

" 여보세요. "
[ 어- 여보세요- 신혼 생활도 못 즐기고 있는 가디언 유진화씨 번호가 맞나요? ]

여전히 장난스런 목소리로, 오렐리는 말을 걸어왔다. 다분히 심심하단 목소리가 가득 담긴 것은, 지루함과 피곤함의 편린으로도 느껴졌다.

" 편한가보네? "
[ 응? 뭐가 말이지? ]
" 그렇지 않고서야 대학자님 아래서 그리 편하게 놀리가 없으니까 말야? "
[ 쯔쯧. 친우여. 그대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군. 사람의 뇌는 충분한 휴식과 채찍질이 더해져야만 하는 법.. 흐꺅! 셀린 님! 그만! 그만그만!! ]

시끄러운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으로 보니, 아무래도 도망쳐 쉬는 김에 심심함을 참지 못하고 전화를 건 모양이었다. 진화는 숨을 내쉬면서도 끊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곧 모기만한 작은 목소리로 말해왔다.

[ 미안해. 하지만 말야.. 역시 이미 모든 걸 아는 사람이란 평가답게.. 나 역시도 후계로 만들겠답시고 건들여서 말야. ]
" 어쩔 수 없지. 진리를 찾기 위한 방법으로 모든 것을 통한 하나를 원한다고 한 건 너였잖아? "
[ 그래도...... ]
" 그것도 이겨낼 수 없다면 진리에 도달할 수 없지 않을까? "
[ ... 그건. ]

이걸로 1대1. 어쩐지 기분이 상쾌해졌다.

[ 아무튼. 그보다도. 저번에 부탁한 것. 찾았어. ]

그러나 그 키워드가 나왔을 때 진화는 움직이던 것을 멈추고 천천히 자신의 소파를 향해 다가갔다. 자리에 앉아선, 마지막 한숨을 내쉬었다. 아마도 이 이후부턴 한숨을 쉬기도 어려울테니까 말이다.

" 어디야. "
[ 마지막으로 발견된 것은 라틴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의 비전 집단인 '제국'을 무너트렸어. 그게 마지막. ]
" 라틴아메리카라.. "

곧, 거대한 스크린이 떠올랐다. 중국, 베트남, 독일, 러시아, 이번에는 라틴아메리카 쪽. 그것을 모두 체크했다. 난잡한 모양이 만들어졌지만, 그 것에 규칙 따윈 없을 것이다. 그렇게 간단하게 머릴 쓸 사람은 아니니 말이다.

" 역시.. 귀신같이 빠져나가네. "
[ 디재스터의 운은 쉽게 보기 어려우니까. 그 막대한 행운은 솔직히 말해서, 진리의 영역 밖. 그러니 우연의 영역에 있을 정도니까. ]
" 조금만 더 수고해줘. "
[ 별 말씀을. 대신 부탁한 거 꼭 구해주길 바라. ]

연락을 끊고, 소파에 기대듯 누운 채 진화는 천장을 바라보았다. 나무의 재질을 살린 건물에는 나무 특유의 결이 남아 있었고, 가디언의 시야는 그것을 간단하게 눈에 담았다. 그 결을 따라, 진화는 수많은 추억을 떠올려갔다. 자신의 친구들, 동료들, 지금의 아내. 다양한 기억들이 몰려든 직후에야 진화는 자신의 손이 떨리고 있단 것을 알았다.
할 수 있을까? 여전히, 자신이 참견하는 것은 아닐까? 그 생각이 드는 것을 참으며 온전치 못한 휴식을 취했다. 곧 신경이 잠들기 직전에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깬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똑, 똑, 똑똑똑, 똑.

어울리지 않는 노크 소리가 지나가고 나서, 문 밖에서는 목을 가다듬는 것 같은 목소리가 들렸다. 진화는 잠에서 깨었지만 대신 웃었다.

" 누구세요? "
- 힌트는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
" 어라. 난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누군지 잘 모르겠는걸? "
- 어.. 뭐?! 뭐라고!

콱 문이 열리며 춘심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살짝 붉어진 얼굴과 치솟은 열기는 부끄러움과 화를 참은 채 진화를 바라보는 듯 했다.

" 농담이야. "

곧 춘심의 분노를 담은 스트레이트 펀치를 맞아내며 진화는 자신의 소파 한 켠을 내어주었다. 춘심은 조금 꼼지락거리다가, 진화의 옆에 딱 달라붙게 앉았다. 그대로 진화에게 머리를 기댄 채 가만히 기다렸다.

" 흐으으.. 너무 오랫동안 집에 안 오는 거 아냐? "

춘심의 이유 있는 투정에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진화는 눈길로 거대하게 쌓여 있는 서류더미를 바라보았다. 힉, 하는 짧은 말을 하면서 춘심은 진화의 팔을 끌어안고 말했다.

" .. 역시 타국으로 망명해야하나..? 중국? 아냐.. 그럼.. 러시아? 아냐 러시아는 현장이 더 바쁜.. "
" 그만. "

진화는 그 말에 장난스럽게 웃음을 지었다.

" 최근에 게이트 발생이 좀 많아서 그랬을 뿐이야. 걱정하지 않아도 돼. "

그 말에 춘심은 의심 반, 믿음 반인 얼굴로 고갤 끄덕이고 가만히 진화의 어깨에 기대어 있었다.
말해야 하는데, 여전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진화는 말 없이 춘심을 끌어안고 잠깐의 휴식을 취했다. 깊지 않은, 그리고 마음마저 불편한 휴식이었다.

*

" 참절공 미나즈키 하쿠야는 활동 불가. 로빈후드 신정훈은 현재 초대형 게이트에 의해 실종.. 그럼.. 지금 상황에 동원할 수 있는 최고 전력은 셋밖에 없군요. "

거대한 원탁의자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 하나하나가 한 국가의 유명 가디언부터, 준영웅의 이름을 가진 사람들까지. 모두가 국제 계급으로 준장 정돈 우습게 단 인물들이었다.
그 틈에서 은후는 말 없이 서류를 붙잡고 있었다. 상황이 어지럽게 돌아가고 있었다. 결국 빌런의 위험도는 강함이 아니라, 얼마만큼의 피해를 입혔는가로 결정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과 단절된 채 자신의 영역을 지닌 흑룡용왕 연바다의 위험도는 낮은 반면, 수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킨 디재스터 기다림의 위험도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이다.

" 협회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

조심스럽게 은후의 입이 떨어졌다.

" 우리 입장은 여전하네. 완전 사살을 목표로 그와 친분이 있는 가디언을 동원할 것. 그러면서도 전력은 강한 가디언으로만 구성할 것. "
" 정녕 다른 방법은 없습니까? 방법을 찾고자 한다면 많은 것 압니다. 정말 수가 없다면 1세대나 2세대 분들도 여전히 남아있지 않습니까. "
" 그들은 전력이나 가치로 볼 수 없네 신은후 소장. 자네도 알지 않나. 사실상 그녀는 망념화하지 않았을 뿐.. "
" 압니다. 알기 때문에 말하는 거죠. "

어떻게 그리 잔인한 짓을 합니까? 하고, 떨어지려던 입은 곧 멈췄다.

" 그럼 내가 나서도록 하지. "

천동고력天動高力 이성현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 참 재밌지 않아? 난 가디언이라고 하면 정의를 위해 나서고, 언제나 정의를 위할 줄만 알았는데 여기도 낡았는지 정치 싸움질로 가득하네. 왜. 이번에는 신 한국 목줄 쥐기인가? 신 한국 출신이니 차라리 신 한국 소속 가디언들로만 토벌하라고 하지 그래? "
" 이성현 소장! 자네!! "
" 내가 힘 조절 잘 안 되는 거. 너희들도 알지 않냐? "

성현은 목을 돌렸다. 곧 우득거리는 소리가 회의실 안에 시끄럽게 울렸다. 입을 떼려던 상대는 그 기합에 눌려 곧 입을 닫았다. 성현은 웃으면서 은후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말했다.

" 내가 맡지. 그러니까 내 친구들 좀 데려가도 되겠지? "
" 하지만, 그는.. "
" 야. "

성현은 발걸음을 내딛었다.

" 친구랑 관련된 일이라서 좋게 말하고 있는 거니까 적당히 하지? "
" 성현 씨. "
" 어. 넌 갈거지? 알아. "
" 아니 그게.. "
" 걱정 마. "

성현은 씨익 웃었다.

" 원래 친구가 훼까닥 했을 때는 친구가 나서서 막아주고 해야 하는거야. 그러니까 친구인거지. "

와미쳣다진짜정말참절공과로빈후드와근데정훈이초대형게이트에서실종됐다는거이거연성권얘기맞음?맞으면ㄹㅇ실화냐정말레전드다그리고애들이명풀리는거진짜겁나멋있습니다영웅서가레스캐뽕한발장전충전완료됐고요정말우리캡틴은레전드다정말더할말이없다미쳤다진짜갓갓그리고결혼한진화춘심이랑머학자님제자된릴리ㄹㅇ실화고성현이개멋진거정말감동이다메카독때려잡던그성현이가맞나?정말전설이다

유독 쉼표가 많아서 읽기 힘들어요
- 퇴고 안거친 막쓴 초판이라 그럼

갑자기 선물 받은 기분임...

요새 아무것도 안해준 것 같아서..

와

>>610 캡틴은 바보야...
그냥 꾸준히 갱신해주는거 말고 아무것도 바라는 거 없는데...
하지만 고마워요

옛날에는 한 명 잡고 이런 거 써주고 했는데 솔직히 시간 지날수록 누구 편애처럼 보여서 연성권으로만 해주고 있었거든. 그게 마음이 좀 걸리더라고. 일찍 왔으면 나도 연성 대상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하는 레스주도 있지 않을까. 걱정이 들었었어. 그래서 이건 선물. 다들 즐겁게 봐주면 좋겠다 :D

c:

졸앋ㅅ다

뭐에요 뭐야 선물???
잠간 정신짜리고 보고옵니다

한 줄로 심금을 울리다
이 감동을 다시 한 번

오오

(캡틴연성읽고 쓰러져서 못읽어남)

와 대박,,,, 선물 감사합니다 캡틴!!! 이 놀람과 기쁨은 느낌표 세개다!!! 느낌표 세개가 아니면 표현할 수 없다!!!

진화랑 춘심이 달달한거 실화입니까?? 대학자님 아래에서 대학원생이 된 것 같은 릴리도 실환가요??
근데 왜 다림이는 재앙이에요 ;ㅁ; 다림이 복지 챙겨줘요 다림주도 안챙겨주고 너무해잉
참절공 하쿠야라니 뭐지 뭐지 어떤 느낌이지 근데 왜 전투불능이에요 쿠야짱 다친건가..
로빈후드 정훈이라니! 초대형 게이트에서 실종이라니! 연성권 그건가요! 크아악 연성권 궁금함 오조오억배
그리고 바다는 왜 빌런이에요 ㅜㅜ 바다도 가디언해줘 ㅜㅜㅜ
협회 소속 은후 멋져요 막 영화에 나오는 선역 요원 느낌이네요!! 아니면 친한 다림이 일이라 그런걸까요 🤔
그리고 천동고력 이성현 소장님이라니 이명부터 간지가 철철 넘치는데 대사마저 상남자 그 자체 마지막엔 -빛-까지 이게 성현이고 이게 빛이지;;;

>>590
우열을 가릴 수 없습니다!

정훈이랑 정훈냥이랑 눈싸움하다 안구건조와서 사이좋게 눈 감싸고 뒹굴고 있는 거 보고 싶다

>>621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폭소)

맞다 비아주 그거 >>86

화현주도 안보셨던가..? 보셨던가?

>>622 자고 일어나니 앵커가 도착했네요. 보고 피하는 거구나... 신속이 S니깐 반사신경이 엄청 좋을듯?

아 뭐 까먹고 있나 했더니 앵커 쓴다고 해놓고 졸리다고 잤네요🤦‍♀️
지금이라도... 써야하는데... 왜 또 갑자기 졸리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왔다가 혼절한 참치입니다)

감상문 쓰러 컴킵니다...

캡쀼는 전설이다....이게 트럭인가...

혼절서가;;

...?

대박(대박)
한 숨 더 자고 일어나니 캡틴의 선물이?!?!?!?!?

감상문

와 자고 일어났는데 산타가 다녀왔어요!!!!! 진짜로 깜~~~짝 놀람;;;; 이게....캡틴 트럭???
지금 모습과 닮으면서도 비슷하지만 다른 모습의 캐릭터라던가
도대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저렇게 도달했는지 궁금증 대폭발인 캐릭터라던가
그저 한결같이 빛처럼 빛나고 있는 누군가라던가 등등등 진짜 여러 곳에서 매력이 터지네요.
아니 근데 유진화씨 가디언 되고 나니까 유사 셀러리맨 되있는거 실화??? ㅋㅋㅋㅋㅋ
수많은 업무량 속에서 야근하고, 동료들 부탁 거절 못해서 호구 잡히고, 아내한텐 긁히고 ㅠㅠㅜㅜㅜ
힘내라 유진화씨....그런 와중에 릴리랑은 상당히 친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흐뭇하네요.
진리를 배우고 위한 탐구욕이 가득하던 릴리마저 도망쳐서 잠깐 쉬고 싶을 정도의 대학자니뮤;;;
마침 오늘 있을 레이드에서 숙청여제가 된 다림을 막기 위해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모집되었는데
캡쀼의 글에서도 디재스터가 된 다림을 챙기기 위한 친구들의 노력이 보이는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요즘 성장 이벤트도 겪고 마음을 다잡을 예정인 바다도 흑룡용왕이 되어있고 ㅠㅠㅜㅜㅜ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라 얘들아 ㅠㅜㅜㅠㅜㅜ 신혼인데도 고통받는 직장인 유진화C....
하쿠야의 미래 이명은 참절공이군요!!! 어떤 계기로 붙게 된걸까 솔직히 궁금하기도 하고
정훈이 같은 경우엔 신청한 연성에서 저 내막을 볼 수 있는거겠죠!!? 로빈후드라...어떤 클래스일지 기대되요.
은후는 유능하지만 고통받는 중간 관리직이 되어있군요....힘내라 은후 달팽이.....
개인적으로 어째서 친분이 있으면서도, 전력은 강한 가디언만을 기용하고자 했는지가 조금 궁금하네요.
망념화 하진 않지만 폭주 중인 다림이를 옛 정으로 흔든 뒤에 제거할 생각인걸까요?
빛빛빛빛 이성현씨의 발언을 보건데 다림이가 신한국 출신이니까 가능한 비극적으로 제거해서
그로 인해 신 한국에 대한 견제를 하려고 한걸까요??? 이런거 넘 궁금한 것....
스레 캐릭터 중에서 가장 걱정이나 멘탈붕괴가 없이 한결 같던 성현이인 만큼
미래 버전에도 지금과 정말 큰 차이 없는 호쾌하고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인상깊네요.
천동고력이라는 이명도 너무 멋있고, 마지막엔 부르는건 추정컨데 유진화씨인거 같은데.
이 세계에서 유진화씨와 춘심이의 이명은 뭘지가 사실 꽤 궁금했음.....
어쨌거나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마워요 캡틴 진짜 엄청나게 재밌게 읽어씀......아 넘 설렌당;

갱시인~

아이고

둘 다 하이

모하모하!

으음..

시하!

모하모하

시하 시하

춘심이랑진화가행복해보여서다행이야

[이하루]
(서포터는 ~ 이하생략)

의념기 : 신의축복
[아군대상 전체 힐, 아군 전원의 체력을 150 회복시킨다]

특성
ㄴ수술과 회복 : 전투불능인 아군을 회복시킨다. 단 부활 이후 체력은 50이며, 최대 체력은 100으로 고정된다 (3회 한정)
ㄴ생명주입기 : 상태이상인 아군을 회복시킨다. 체력을 20회복시키고, 상태이상을 제거한다 (액티브)
ㄴ날개서약서 : 체력회복 다이스 최소 최대값에 20씩 더한다 (패시브)
ㄴ끈기 : 전투불능에 빠진 경우, 1회에 한하여 스스로 일어난다 (1회 한정)
ㄴ목민검 : 포지션을 워리어로 변경한다. 방어도를 20 획득하며, 방어다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회한정)

[유진화]
(워리어는~ 이하생략)

의념기 : 그래도 나는 영웅을 꿈꾼다.
[사용시 3턴동안 방어도를 30 획득하며, 최대 2명의 아군까지 보호 할 수 있게된다]

특성
ㄴ부동일태세 : 방어를 연속해서 선언시, 턴 마다 방어도를 5씩 획득한다 (최대 20). 단 중간에 다른 행동을 할 경우 방어도는 초기화된다.
ㄴ나 강림 : 전투불능에 빠질 위기인 아군을 1회 한하여 피해를 대신 맞는다 (1회 한정)
ㄴ영웅의 씨앗 : 자신이 전투불능에 빠진 경우, 스스로 일어난다. (1회 한정)
ㄴ로베인의 영광의 환희 : 아직 자신이 쓰지 못하는 방패를 챙긴다. 영구적으로 방어도에 10을 더한다.
ㄴ발구르기 : 힘껏 발을 굴린다. 공격 다이스 최소 최대값에 10씩 더하며, 일시적으로 어그로를 끈다 (액티브)

[한지훈]
(랜스는~ 이하생략)

의념기 : 일섬
[사용시 보스를 제외한 대상을 쓰러트린다. 보스인 경우 140의 고정피해를 준다]

특성
ㄴ스페셜리스트 : 한턴에 들어오는 150이상의 피해를 회피할 수 있다. (패시브)
ㄴ여유 : 적이 방어도를 지닌 상태인 경우, 방어도로 인하여 줄어든 데미지 수치 만큼 체력을 회복한다 (패시브)
ㄴ한지훈 또 너야? : 전투불능에 빠진 아군의 수 만큼 공격다이스 최소 최대값에 5씩 더한다 (패시브)
ㄴ의념발화 : 공격다이스 값의 결과에 20을 더할 수 있다 (액티브)
ㄴ오니잔슈 : 1턴에 2회 공격할 수 있다. 단, 다이스를 굴려 50 이상 나올 경우 아군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청천]
(서포터는~ 이하생략)

의념기 : 달의뒷면
[사용시 전투불능에 빠질 수 있는 아군을 보호하며, 이후 청천의 공격 다이스 식을 랜스의 것으로 변경한다]

특성
ㄴ흐림주의보 : 자신의 공격 값 만큼 아군을 회복할 수 있다. (패시브)
ㄴ예고장 : 모든 공격 값에 10을 더한다 (패시브)
ㄴ괴도 클라우디 : 다이스를 굴려 50이상이 나올 경우, 에릭 하르트만의 방어도를 훔친다 (액티브)
ㄴ비장의 한 수 : ?????????? (1회 한정)
ㄴ화려한 퇴장 : 전투불능에 빠질 경우, 한 아군의 체력을 전부 회복시키며, 대상 아군의 모든 다이스 값 결과에 10을 더한다 (1회 한정)

좋아 다 됐다!

에리꾸 나 합류하기전에 유격대로 하는건 그냥 1d100 보정치 없는 로우 하이 승부로 이해하면 돼?

>>644 그렇다!
참고로 진다면.....

특성은 이번에도 3개 고르는거겠죠?

>>646
랜스 워리어는 의념기 하나, 특성 둘

서포터는 의념기 하나, 특성 셋!

>>645 그런데 3번 공격을 견뎌 내라...라고 했는데, 그럼 3연속으로 1d100 을 이겨야 되는거야? 아니면 진화가 쓰러질 때 까지 정해진 판수 내로 3승을 거둬야 하는곤가?

>>648 5턴 내로 3번 이기면 되는건..너무 빡세겠지?
그냥 3번만 버티면 된다

사실 그래서 조금 의문이었어. 청천이나 지훈이는 패배조건이 명확한데 (청천이는 5T에 조커 쥐고 있으면 패배, 지훈이는 맞다이 패배)....진화는 어떤식으로 하면 패배인지

조커를 쥐고 있으면 패배가 아니라 조커를 못쥐고 있으면 패배군! 하여튼간

만약 진화주가 다이스 값이 엉망진창이라도!
다른 방식이 있으니까 걱정마!

과연....아니 다이스니까 불안해 했던건 아닌데, 그냥 궁금해서 ㅇㅇㅋ
그런데 본대 9 + 1명 에 유격조 3명이면 실질 13명인가, 진짜 괜찮아??? ㅋㅋㅋㅋㅋ

(팝코닝)

>>653
유격대가 기사들을 쓰러트리기 전까진 본대도 다림이를 못잡고.
유격대가 합류한 이후 부터 딜을 집중하면 대충 3~4시간 예상중. 더 걸릴 것 같으면 적당히 쳐낼 듯 해

13명이면, 오늘은 보드카니까 괜찮아.

그렇구나.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강하게 말하긴 애매하지만, 참취 언급은 가능한 피하자구 ㅋㅋㅋㅋㅋㅋ
어쨌던 대강 무슨 기믹일진 알 것 같군. 대인원이라 화력 자체는 무시무시하게 나와서 1~2T 이면 잡을 수 있지만
유격대가 다른 기사들을 격파해서 4기사를 완봉하기전엔 끝나지 않는걸로 타임을 조절하고
합류하면 바로 하이라이트로 들어가서 마무리로 달리는 느낌이구만.

태양왕 때도 13명이 한 그룹에 묶여있는 경우는 없지 않았어?

엄밀히 따지면 9 + 1 / 1 / 1 / 1
이긴 하지만.

>>657 정답

힘든 에릭주를 위해 관전만 하며 응원을 해야

>>661 님 오늘 일상 ㄱㄴ?

석주 하이

요즘 필력이 바닥난 느낌이므로 간만에 도서관에 가기로 결정

오, 오전부터용? 성실한 캡뿌

>>664
# '순문학' 키워드로 망념을 99 쌓아 책을 검색합니다.

>>666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 검색됩니다!

>>665
#다자이 오사무 키워드로 망념을 99쌓아 책을 검색합니다

좋아(좋은 아침의 줄임말)

>>668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이 검색됩니다!

Galaxy Eyes Photon Dragon !

은하~

하이하이인데수

모 하 !

하 하!

도서관 하니까 옛날에 거의 인생 처음이자 유일하게 도서관 다닐 때가 떠오른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품 읽고 싶어서 그랬는데, 요즘은 멀리 가버린 작가야....슬퍼.

왜 도서관에 가본 기억이 없지

성-하

도서관에 가장 자주 가던 시절은 도서관에서 논문뽑는게 무료였기 때문

Castle High

>>667
[ " 동물농장 주인 여러분, 여러분에게 다스려야 할 하급 동물이 있다면 우리 인간들에겐 다스려야 할 하급 계층이 있소! "
그의 재치 있는 말은 '명언'으로 여겨지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필킹턴은 돼지들에게 자신이 목격한 효율적인 식량 배급과 긴 노동 시간, 그리고 거리낌 없는 자유분위기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냈다. 그런 다음 그는 모두에게 술잔을 채우고 일어나라고 힘차게 말했다.
..... 중략

그들은 재빨리 뛰어가 창문으로 안을 다시 들여다보았다. 그 안에서는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고함을 지르고, 원탁을 치며,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째려보며 상대가 하는 말에 그렇지 않다고 우겨대며 격렬하게 언성을 높이며 떠들어 댔다. 싸움의 원인은 나폴레옹과 필킹턴이 동시에 각각 스페이드 에이스 패를 내놓았기 때문인 것 같다. 열두 개의 분노한 목소리로 일제히 고함이 터져 나왔는데 그 목소리들은 모두 똑같이 들렸다. 이제야 돼지들의 얼굴에 왜 변화가 생겼는지 알 수 있었다. 창밖에서 지켜보던 동물들은 돼지와 인간들을 번갈아 이리저리 훑어보며 유심히 관찰했다. 그러나 누가 돼지이고, 누가 인간인지 좀처럼 구별할 수가 없었다. ]

다 읽었습니다!

모하모하

모하다

러닝 나왔는데 비가 오는거에오...

오늘치 숙제를 끝내고 나니까 한가해졌네.

여기도 비와요

추억하자면 그것은 거리에 대한 기억들의 교집합이라고 말하여도 무방했다. 각자마다 기억은 다른 것이라 누군가는 특별히 예뻤던 길을 기억했던 반면 또 길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한 사람도 있었다. 또 누군가는 지금 당장의 길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래서 길의 기억은 교집합의 그것과 비슷했다.
그리고 그 교집합의 하나에 내 기억이 하나 섞일 듯 했다. 유독 햇볕이 쬐였던 뉴욕의 오후에 치렁한 프릴 양산을 쓴 채로 걷고 있는 그녀와 처음 만났던 날. 나는 길에 새로운 기억을 새겼다. 그 날의 길은 유독 예쁘기도 했거니와 서로 마주쳐 시덥잖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길이 바로 이 길이었기 때문이다. 아마 여기까지 읽었다면 알겠지만 나는 내 길에 담긴 나와 그녀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쬐는 햇빛을 피해 양산 아래서 나누었던 그날의 이야기를 길 위에서 회고하고자 한다.

커튼을 안 걷어서 창밖이 안 보여요

어디에 나오는 이야기에오?

커피 마시면서 휴대폰으로 대충 썼는데?

헉 ㅋㅋㅋㅋㅋㅋ 현재 캡뿌가 읽는 책 내용인 줄 알았어요.

그리고 우리쪽은 비....다행히 안오는 것 같은데. 나는 비가 싫어.

>>692
정지훈씨가 어때서....

>>693 솔직히 그 얘기 할 줄 알았어요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모닝dog소리가 하고 싶은 날씨고 어쩌구)

안녕 에미리주.

에-하

크로와상 하이

에미리주 진화주가 크로와상에 관심 끈대 이제

에릭주 3개 고른거 지금 말해두면 됩니까

야마모또 에미리주 ㅎㅇ

오늘의 BGM은 여수밤바다 입니다 🥐😇🥐
주말내내 모바일되서 접속 불안정할예정이라 눈물이 나는 거애요 죽...여...줘.....😵

Croissants is free
크로와상은 이제 자유의 몸이에요

사실 뻥임
오늘 최초의 dog소리는 나다 ㅎㅎ

육아탈출 넘버원!

모 하 모 하

달리기 하다가 쫄딱 젖고 있어요

>>702 에미리 아직 사오토메 에미리인데옹?????

아무튼 다들 모-하 인거에요 😎😎😎

>>707 들어가세요...

에에하

>>701 모찌롱

>>704

(이미 손에 들려있는 크로와상)
(갈기갈기 흩날려라 천본앵 시킴)

하늘의 구름은 제 몸이 뜯겨 나간 것을 모르나니! 꺼진 불꽃은 그 자신조차 꺼진 순간을 인식하지 못 한다!

유격조도 지금 말해?

>>711 극의일도 / 비장의 무기 / 특종이다 일어나! 이렇게 셋임다-

>>712 물론 가능해.

어차피 나중에 정리할테니까!

>>711 크로와상에 관심 끄신다고 하셨젆아욧!!!!! 이럴수가!!!! 비아주의 고도의 함정카드였던것인가??? 😱😱

>>715

"내가 언제 그런 말을 했지?"

(대충 우에엥 야마에몽 외치며 도망가는 에미리짤)

>>706 육아 특) 여행가도 갯벌 캐야함

몸이 쑤신다...

갱갱신

>>714 일단은 심플하게 부동일태세 + 로레인 영광의 환희

지하지하지하수!

>>717 난....아직 지난 새벽의 "선전포고"를 잊었다고 한 적이 없는데??? (광기의 추격)

>>719 듣기만해도 방어도 위주로 고른게 눈에 보여서 어지러워지는군..
너무 정석적이야!

어서와요 지훈주

모하모하모하

[이하루]
(서포터는 ~ 이하생략)

의념기 : 신의축복
[아군대상 전체 힐, 아군 전원의 체력을 150 회복시킨다]

특성
ㄴ수술과 회복 : 전투불능인 아군을 회복시킨다. 단 부활 이후 체력은 50이며, 최대 체력은 100으로 고정된다 (3회 한정)
ㄴ날개서약서 : 체력회복 다이스 최소 최대값에 20씩 더한다 (패시브)
ㄴ목민검 : 포지션을 워리어로 변경한다. 방어도를 20 획득하며, 방어다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회한정)

이게 뭔 상황이냐는 분들을 위해 다시트는 모닝쏭.......jyp

>>721 정석은 가장 무난하기 때문에 정석이야. 라기보다 유진화씨 세팅으로 공격성을 가기도 애매하고, 대신맞기는 그.영.꿈 쓰면 되잖아. 라는 심플한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

널 주긴다 크로와상

>>718 c:

눈물이 나는거에요 지훈주 어서오세요~~~~~!! 😵😵

>>720 (대충 빛의 속도로 도망가는 런미리짤)
아이고 에미리살려!!!!! 에미리살려!!!! 😱😱

크로와상 옴뇸뇸

지훈주 하이에요

제길..!
다림..놈들을 죽여라.
강한 액티브 스킬을 만들어와서..놈들을 죽여! (광기

>>728

이게 그렇게 좋아?
(조용히 멸공의 횃불을 꺼냄)

그럼....이걸로 네 머리를 전부 태워주겠어......

모-하모하!!!
아침부터 혼란스럽군(코슥

>>727 (볼냠)

>>731 이럴수가!!! 에릭이 또 흑화하고 말았사와요!!!! 😱😱

>>732 (대충 차라리 생머리를 만드시고 어쩌구)

>>733 호에엥 >ㅇ<

>>735 반응 귀여워(볼 쭈욱)

>>736
크아악
절 하와와 여고생으로 만들지 마십셔(늘어남)

>>737 하와와 해보세요 하와와

하와와

>>738

>>739-740 (귀여워)(쓰담쓰담쓰담)

야구부 근황..........jyp

일상 구한다!

나랑 할래?

>>743 (툭)

>>744 어게이.
선레 써오겠습니다 기다리세요

아닛 예매실패
이벤거리나 생각하고 있어야지

>>742 (이게 대체 무슨짤)

뺘주는 저랑 콜?

>>749 띠용 선약을 깜빡했네요
Call

>>750 근데 저 아침만 먹고와도 됨까?

망념인형 2개치 풀로 채웠는데도 일상을 돌리는 나란 참치 부지런하고 성실한 참치(캡틴 : ?

>>752 팩트)다

오늘은 레이드니까 진행은 아무래도 내일이게꾼!

시원한 바람이 기분좋게 불어온다, 머리카락이 살랑거리며 흔들려서 스타일을 엉망으로 만드는 것 쯤이야 봐줄 정도로 기분좋은 바람이었다.
살랑거리는 바람에 따라 밤하늘에 흔들거리는 구름과, 푸른색으로 걸려있는 그림과도 같은 달이 인상 깊었다.
그래 오늘만큼은 이런 무례를 용서해주자 라는 생각에 나는 살짝 고갤 들며 입을 열었다.

" 정직원, 지금까지 나는 너를 시기에 맞춰서 반역을 저질러 정직원 자리를 강탈한 월급도둑이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틀렸다. 너는 정직원 딱지를 달 배짱과 자격이 있는 녀석이야. "

커다란 벚나무 아래에서 그렇게 말한 나는 바람에 따라 살랑거리는 벚꽃잎을 보며 다시 중얼거렸다.

" 그러니 지금이라도 기회를 주마 유진화. "

" 이걸 풀어줘 "

인적이 드문 커다란 벚나무 아래에, 그것도 한밤중에 왜 내가 묶여있냐면?
그것은 간단하다. 카페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벚꽃놀이나 가자고 했더니, 춘덕이와 다림이가 열심히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을 그냥 대놓고 지켜만보면서 놀고 먹는 꼴을 보다 못한 맥스가 자리라도 맡아두라며 떠밀었기 때문이다.
요즘 카페에서 매일매일 반역이 일어나고 있다.
점장을 뭘로보고 있는거냐 이 자식들아.

아무튼 그리하여 우리 둘은 한밤중에 내일 있을 벚꽃놀이를 위하여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순항이유........

카페 몽블랑 점장의 위엄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래선 안됩니다. 점원들은 점장을 존경할 수 있도록.
그러니 우선 하와이안 셔츠와 기타 부터 돌려주십쇼

>>751 👍

슬슬 점장의 위엄이 바닥나도 좋을 것 같다

당신 대리 아니었어?

situplay>1596259726>98
괜찮습니다. 현생은 킹쩔수업져.
저도 더 늦게까지 놀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먼저 뻗어버려서 미안해요...(꾸벅

situplay>1596259726>335
이화현 그는 신이야!!!

situplay>1596259726>606
캡틴은 신이야!!!!!!

점장(대리)의 위엄을 살리고 싶으십니가????
에미야에게 연락 하십시오 1588-emem

아무튼 모하모하입니다!!

에릭 진짜로 묶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브엘라 지인의 카페에 점장 대리로 일하는 것 뿐이지만
점장 대리도 점장이야!
이대리도 이씨잖아! (?????)

>>762 역시 그것 밖에 없다
협력업체를 고용해서 점장의 위엄을 살리는 수 밖에.....!!!

>>764 (대충 그래서 언제 고용할것이냔 애옹)(당연히 평화적인 방법이리라 믿는단 앩옹)

고용(이라는 이름의 납치)

청-하

아, 별개로 청천은 지금바로 특성을 정해줘.
위에 있다..
청천이는 특성에 따라 상황이 바뀌거든

>>758 왔슴다 ㅇ0ㅇ

에릭주 오늘 레이드 말인데여
1. 특성 지금 미리 골라서 알려드리는 게 좋을까요?
2. 혹시 행동묘사에 따라 다이스 값에 보너스나 페널티가 붙을 수도 있을까요...?

>>765
레이드 끝나고 바로....!
당연히 평화적인 방법이죠.
도게자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시걸권도 있어요

>>769
2번은 물론 가능하다.

걱정마 에미리주. 로베인의 영광의 환희는 널 편안하게 카페까지 모셔줄거야.

에미리가 꽁꽁 묶여서 방패(아직 못씀)위에 실려가는 건가요

은-하!

>>767 오케이입니다!!
어 그럼 그전에 잠시만요 ㅎ....(결정장애

.dice 1 2. = 2

사실 로베인의 영광의 환희는 방패가 아닌 들것이였던것...

청-하

은-하은하

>>773 >>775 이거다

뚝배기 한대 맞으면 다음 순간엔 카페에 도착해있을거야. 그야말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방패지.

>>771 오!! 그래야 재밌져! ㅇ0ㅇ

저는 이걸로 갈게요!

ㄴ예고장 : 모든 공격 값에 10을 더한다 (패시브)
ㄴ괴도 클라우디 : 다이스를 굴려 50이상이 나올 경우, 에릭 하르트만의 방어도를 훔친다 (액티브)
ㄴ화려한 퇴장 : 전투불능에 빠질 경우, 한 아군의 체력을 전부 회복시키며, 대상 아군의 모든 다이스 값 결과에 10을 더한다 (1회 한정)

비장의 한 수도 끌려서 마지막 슬롯에서 고민했지만 다갓님이 화려한 퇴장 고르시랍니다...ㅎ...

여행(물리)

에릭이 위엄이 있었는지부터 시작하됴

>>778 그러다 야마모토한테 방패 작살나는 거 아녜요?ㅋㅋㅋㅋㅋ

미래시점으로 일하고 있던 교감 에미리 납치하는 에릭과 친구들 보고 싶다
동기는 생일파티 같은 걸로

여행(육아)

캡-하

어.. 야마모토도 바로 부수긴 힘들걸?
체인 크리티컬을 일곱개쯤 띄우면.. 어.. (의념기를 봄)
가능할듯?

"~♪"

나는 시원한 밤의 봄바람을 맡으며 즐겁게 흥얼거리고 있었다.
뒤로 올려 묶은 머릿결이 작게 흔들리는게 어쩐지 재밌다.
옆에 있는 그와 함께 달을 올려다보며, 나는 사진을 몇장 찍어 연인에게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가 뭐라뭐라 입을 열어 얘기하길래, 나는 고개를 돌려 잠시간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칭찬인지 비난하는건지 모르겠네. 일단은 고마워."

웃으면서 그렇게 대답한 나는 다시금 주변 광경으로 시선을 돌렸다.
앗, 저기 저 벚나무도 참 예쁘네. 한장 찍어서 춘심이한테 보내줘야지.

....

".....풀어주면 뭐할건데?"

나는 반쯤 부동일태세와 흡사하게 바닥에 꽂아둔 방패에 몸을 기대곤, 심드렁하게 에릭을 봤다.
그렇다. 그는 사실 거대한 벚나무에 묶여있다. 내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계획은 아니었지만.
띵가띵가 놀던 그가 얄미웠던 나는, 맥스에게 동의하곤 마비빔을 맞아 어버버 거리는 그를
방패로 편안하게 의식을 날려준 뒤에 나무에다가 묶었다. 실로 평화적인 흐름이었다.

"낭만있고 좋잖아~ 어차피 풀어줘도 달리 생산적인 일도 하지 않을거라면, 묶여있어도 되는거 아닐까?"

나는 활짝 미소지으며 솔직한 감상을 전했다.

>>783 어엌 그거 재밌겠네요!

>>770 보고 다행이다 하고 있던 에미리주는... >>772>>778 보고 아너무무섭다 외치고 있다 이말입니다 🤦‍♀️🤦‍♀️

>>783 좋다

캡하

>>786 (대충 이게 왜 되냐는 짤)

동류(글러먹음 동류)에겐 신랄한 유진화씨

웨옹

>>792 웨옹(아 너무 무섭다)

>>779 오케이 그렇게 결정

아니 사실은 비장의 한수 고르면
마지막 폭발에 청천이 당한 척 하고, 클로버 기사로 등장했다가.
사실 연기였지롱. 하면서 다림이나 에릭에게 치명타를 먹이고 합류하는 걸로 하려 했거든.
(q. 정신공격은 어떻게 버티고??
(a. 우리는 해방되리라 있잖아

야마모토급도 그렇게 쉽게 뿌술 수가 없는건가....로베인 쩔어

애애애옹

웨옹(얼마전부터 배가 계속 아프네)
웨옹(게갓애)

과연 에미리는 멀쩡한 모습으로 카페 몽블랑에 갈 수 있을것인가????? 다음시간에 계쏙 됩니다 🤦‍♀️ (카페베네 로고)

웨옹

헉 맞다 캡-하!!

>>782 워어...과연 헤파이스토스 공방인가요...ㄷㄷ...

>>798 웨옹(괜찮으심까..?)

우에옹(뺘주 그럼 일상 나중에 돌릴까여?)

그리고 만들어진 신 예고편 미리 올릴듯. 아마.. 좀 써질때 써야함

나 참, 역시 평화적으로 해결하는건 힘든걸까?
어떻게든 탈출해야겠군, 가디언칩으로 도와주라고 보내야겠어...
어디보자...마누라 와서 나 좀...도와줘.

몰래 가디언칩으로 이카나에게 헬프 사인을 보내면서 여유로운 척을 한다.
이제 여기서 태연하게 말을 걸어야지. 이렇게 말이야

" 지금 당장 풀지 않으면 널 죽이겠다 영웅조무사 "
' 그러지 말고 풀어줘, 앞으로 잘할게 '

엇. 실수.

" ..아니아니 내말은..그게 아니라. 앞으로 잘한다는 의미였어. 그러지 말고 풀어주렴 직원군 "

이 밧줄은 왜 이렇게 질긴거냐.
어떤 녀석이 만들었어. (춘심 : ㅎㅎ!)

필사적으로 몸을 비틀면서 어금니 쪽에 힘을 주면서 웃는 척 한다.

" 이야 내일 벚꽃놀이 기대되네 ...그치? "

오!! 정훈이인가? 아님 화현이인가!?

(기대중)

>>803 앩(일단 해봅시다)

아니.. 다림이가 받은 의뢰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808 야옹(원하시는 상황 있냐는 몸짓)

기대중

>>795
헉...그랬군요...!!!
그거 캡뿌가 일회용이라고 하셨지 싶지만....
가능했다면 그것도 멋졌을 것 같네요!

영성 S 찍고 연기 C 이상 든 2학년 이상의 청천이라면 템없이도 가능했을지도 모르겟네요 ㅇ0ㅇ

>>798 아아니...병원은 가보셨슴까...ㅠㅠ

(팝그작)

마누라(동아리활동하는중)

만들어진 신 예고편을 순간 만들어진 씬 예고편이라고 봐서 미래 연성인 줄 알았는데....
술래잡기팟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걸까

(기어다니기)

그러고보니 저도 슬슬 일상을 구해볼까요...!
하실 분 계세요?

잘 잤 다
!

>>818
(푹)

자기야 어서와

성현주도 오늘 일상 돌릴 계획이라던데, 우리 합류 관련 내용 해보는건 어때 청주

>>821
울 자기도 오늘 내 꿈 꿨어?

정-하! 는 오자마자 일상 찌르기인가옄ㅋㅋㅋㅋㅋ
좋습니다!!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그리고 선레는 누가 쓸까요...?

정훈주 어서와요~~~

정-하

>>823 당연하지 자기😘

모 하 모 하

정훈주 어서오세요 😎😎😎😎😎😎

>>822 앋 맞다....그게 있었쥬...!!
그럼 그걸로 3인일상..이라든가여?

정훈주 쪽은...텀이 좀 생겨도 괜찮으시면 멀티로 가져!!

모하모하!

>>824
>>822
방금 막 깨서 드는 생각은 1도 없어요!
어으음 상황은.. 저번에 공원에서 또 만났다는걸로? 선레는 다이스로?
하지만 성현주가 돌리신다면 양보하도록 하겠다!!

>>811 애오오오옹(자유! 일단 지금 떠오르는 건... 필기구동맹 관련한 거면 필기구 전문점에서 만나서 대화라던가, 아니면 학교 거주구역 식당가 유흥가 항구 상점가 농업구역 중에 .dice 1 6. = 5 굴려서 대충 거기서 마주쳤단 걸로 적당히 상황을 만들어본다던가. 원하는 건 아니고 이런 것도 괜찮을 것 같단 애옹이애옹)

안그래도 청천이라면 진화나 당시 있었던 다른 파티원들에게 저번 레이드 관련해서 물어보고 싶어할 것 같아영!
자세한 전말은 모르지 싶거등요...

>>832 은후랑 비아는 오늘 상점가에서 볼 운명인가본데여??? 좋아여 상점가에서 만나서 필기구 동맹 닉값 하는 내용으로 가져 ㄱ(ㅇㅅㅇㄱ
선레는 다이스로?

>>827
자기 보니까 난 아직도 꿈속인가 싶은걸?🥰🥰🥰

>>830
3인일상도 멀티도 괜찮아여!!

>>830, >>833

나는 좋음! 근데 성현주가 지금은 자리에 없는거 같기도 하고?

((일상풍년))

>>833
저번 레이드라면 에릭 레이드 말씀하시는건가!
정훈이도.. 멀리서 쌈구경하다 화살 한 발 날리고 사라지기만해서.... (먼산)

"........."

나는 턱을 괴곤 그를 귀엽다는듯 내려다보고 있었다.
본인은 몰래 보낼 생각인거 같은데, 그렇게 움찔 움찔 거리고 있으면야
대충 무슨 꿍꿍이를 꾸미고 있는건지 대강 짐작은 간다.
그래도 나는 미소지으며 그 정도는 넘어가기로 했다.
솔직히 그가 호되게 혼날 만큼의 나쁜 짓은 저지른건 아니니까. 후후.

.......

쾅 - !!!!!!!

나는 커녕 그보다도 더욱 큰 묵직한 방패가 그의 바로 옆에 내리찍혔다.
감정이 실린 방패는 부동일태세를 시전할 때 처럼 바닥 깊숙히 박혔고
그 충격과 진동으로 그의 몸이 잠깐 붕 뜨며, 요동친 힘이 나무를 타고 올라가
이윽고 한박자 늦게 우수수, 벚꽃이 아름답게 흩날리기 시작했다.

".....호호. 이 자리가 좀 더 좋은 것 같네....그래서 뭐라고?"

나는 애써 미소지으며 응수했다. 저쪽에서 먼저 선전포고 했으니 대응해주지.

"정말로 그래...안그래도 네 여자친구 분에겐 다림씨가 잘 전해준다고 하더라. 바빠서 오실 수 있으실진 모르겠지만, 오신다면 내일 예쁘게 차려입고 오실거야."

요컨데. 오늘 밤에 널 구하러 올 일은 없으니까 헛된 기대 품지 말란 소리였다.

>>834
.dice 1 2. = 1
1 서포터
2 워리어

아하 잔화 성현 청천 3인일상이구나 (머쓱)
세수부터 하고와야겠네요,,

다갓이시여...

>>831 어음...근데 지금 성현주께서 안 보이시는데....
11시까지만 기다려보고 성현주 안 오시면 그냥 정훈이랑 돌릴래요!

ㅇㅇ 그게 좋을듯. 돌릴 수 있는 사람이랑 돌려!

지난번 시빌워 자체는 진화에게 물어보면 자세히 설명 들을 수 있을거야. 어차피 의뢰 얘기도 해야되고.

>>839 그렇씀다!

헉 아니면...11시까지 성현주가 안 오신다면의 이야기지만, 진화청천정훈 3인 일상은 어때여.
청천이는 이미 성현이와 친하기 때문에, 아마 꼭 지금 따로 일상을 돌리지 않아도 성현이가 가디언칩으로 연락해서 의뢰내용 설명하면 곧장 준비하고 갈 것 같은데 말입져!

(팝콘)

나는 3인 일상 괜찮아

>>845-846 오케이입니다!

저도 3인 일상 좋아요!!

점장 대리의 위엄이 바닥을 찍었군.
사악한 녀석 카페 몽블랑의 직원 녀석이 감히 하늘같은 점장에게...!

몸이 잠깐 붕 뜨며 옆에 박힌 방패를 바라본다.
....그래도 너무 도발하는건 삼가하는게 좋겠어.

" 협상하자, 날 풀어주고 너 혼자 자리를 맡고 있으면, 앞으로 성실하게 카페 업무에 임하겠다. 어때? "

확실히 최근 화현이가 매니저를 그만두고, 다림이가 매니저 대리로서 일하기 시작한 뒤로는 너무 다림이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지.
춘덕이도 고생이 많았을거야.
물론 맥스도...
....알게뭐람! 내가 점장인데! 돈 주잖아 돈!!!

" 아니면 설마, 겁이라도 나는거야? 내가...도망칠까봐? "

유감이구나 유진화
나는 지금 껏, 혀와 인맥으로 여기까지 버텨왔다!
이카나가 못온다는 건 알고있어!
그렇다면 만석이를 부른다!

//
여기서 만석이란??? 에릭의 전 베스트 프렌드.
현 학생회이며, 레벨은 거의 40대에 가까운 라이벌 npc이다.

오키도키...

우선....6분만 더 기다려봅시다...
성현주 오시더라도 정훈이랑도 언젠가 다음 기회에 또 돌릴 것이니 너무 서운해하시지 않으셨음 해요!

~ 오늘은 기필코 사고 만다. 신상 필기구 ~

머리카락이 샛노란 청년은 즐거운 기분으로 상점가를 걷고 있었다. 특별 상품 이벤트가 어느새 끝났더니, 상점가는 언제 그랬냐는 듯 평소대로의 인파만 보였다.
그놈의 커플 게임 이벤트. 사실 은후는 다림 덕분에 실보다 득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만, 그 이벤트 하나 때문에 신상 필기구를 첫날에 사지 못했다는 것이 필기구 동맹의 회원으로선 슬프기 짝이 없었다.

이걸 같은 동맹인 사비아 선배에겐 들키면 안 되는데.
그런 실없는 생각을 하며, 코너를 돌자, 늘 들리던 필기구 전문점이 그의 눈앞에 있었다. 그리고 지나치게 익숙한, 키가 큰 여성 또한.

"어…."

망했다! 힝, 하는 표정을 감출 생각도 하지 않은 채로, 막 문을 열고 가게에 들어가려고 하는 사비아의 어깨를 그는 툭툭 치려 했다.

"사비아 선배! 마침 여기서 뵙네요."

좋은… 아침?

>>853
어 음 사실 저는 그냥 성현주 기다리신다고 하셔도 별 생각 없는뎅...
정훈주는 누군가한테 상처받거나 할 성격이 아니므로 막 대하셔도 됩니다! 나중에 진짜로 쫌 서운한 일이 생기더라도 30분뒤면 전부 다 잊을 수 있는 성격인걸!

믿음이란 것은 참으로도 사치적인 물건입니다.
얼마나 사치적이면, 누군가는 믿음이란 것을 맹목적으로 모으곤 합니다. 남들의 시선 따윈 아랑곳 않고 믿음을 모아서는 제 주머니 속에 집어넣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인 믿음을 보며 자신은 이만큼 신실하고, 올바른 사람이다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면서도 얼마나 사치적인가 하니. 자신이 믿음이 이만큼 있으니 당연히 믿음만큼 돌려받아야 한다 생각한다지 않습니까?
우스운 것은 이 믿음이라는 것은 실체가 없습니다. 그저 공을 들이고, 정성을 들인다 하여 믿음信이라 한답니다. 그런데 이 것은 참 웃기게도 믿으나信 남에겐 강요를 하고 남이 싫어한들 그걸 주저하지 않는단 겁니다.愼 그러면서도 믿음의 대가는 받고자 하니 우연히 굴러들어온다 하여 그것을 복福이라 한다지 뭡니까? 그러니 이들은 실체도 없는 믿음이란 것을 바쳐 복을 바라니 이 복을 누가 줘야 한다는지 아십니까? 바로 그들이 그리 모으는 믿음에서 만들어졌으니. 믿는다 하여 신神이라 부른다지 뭡니까?
그러나 이 신이라는 것이 것마다 다른 것이 어떤 신은 믿기만 해도 복이라는 것을 우수수수수수 준다던데, 어떤 신은 염불을 외고 폭포를 맞아도 복은 커녕 호통만 친다는 겁니다. 그러니 남은 복받고, 나는 염厭받으니. 자기가 믿음을 실컷 모았는데 주는 것은 없으니 인간이란 족속이 얼마나 화를 냈겠습니까?
그러니 이것들이 한 생각이 그렇지 뭡니까? 믿음信을 끙끙거리며呻 모으느니 차라리 그 신神이란 것을 우리가 만들면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한겁니다.
자 그런데 이 신이란 것이 참으로 만들기 까다롭다 이겁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늙은이 신 만들어 놨더니 좋은 말이라느니, 가르침이라느니 시끄럽게 떽떽거리면 쓸모가 없을 것 아닙니까? 그렇다고 건장한 남자 모셔다가 신 만들어봐야, 제들이 힘에 쓸려가면 어쩝니까? 여자 모셔다가 신 만들어봐야 제들 가로챌 여자 하나 없어진다면 누가 좋다고 신 만들겁니까? 그러니 이것들이 한 생각이 그겁니다. 제들 말 자알 듣고, 복은 많이 불어줄. 옳다구나! 아이를 데려다가 신으로 만들자! 그 생각을 했지 뭡니까?
그러니 어쨌겠습니까?

길거리 돌아다니는 고아 하나 잡아다가 긴 머리를 뭉텅뭉텅 자르고 꼬질꼬질한 몸을 깨끗히 씻기고 도망 못 가게 팔다리 다 끊어놓고 아이에게 사흘 꼬박 믿음을 바친거지 뭡니까? 애는 굶어 죽으려 해서 벽 긁고 바닥 긁고 난리가 났는데, 이들은 저마다 믿음 자랑 하며 아이에게 물 한 모금, 밥 한 숟갈 안 주고 믿음이란 것만 가득 모아다가 아이에게 주니. 어찌어찌 하여 아이가 신이 됐다 이겁니다. 그럼 아이가 어쩌겠습니까? 아이고 신 만들어주니 감사하다. 옛다 복받거라~ 하겠습니까? 아니면 예끼 이것들아! 내가 너들 덕분에 죽었으니 복은 커녕 염이나 한 가득 욀테니 어디 죽어가라! 하겠습니까?
그러지 말라고 자른 애 머리 모아다가 부적에 감고 신이 된 혼이 빠진 손을 잘라다가 애가 헛된 짓 못하게 하고 혀 잘라다 신이 되어도 말 못하게 하고 오직 믿음만 받고 복만 주게 했지 뭡니까.
그런 일이 아주 오래 지나봐야, 결국 사람들 소문 흉흉해지고 신이란 것도 신통함이 좀 빠지고 나니 다들 입 싹 닫고 저들은 믿음 같은 것은 모으지도 않았다 하니. 어쩌겠습니까.

애는 신이 되어서 평생 살아갈 것인데, 제 혀는 잘려 말도 못 하건데. 손 없어 뭐 하나 제대로 쥐지도 못하는데. 팔다리 다 끊어 어디 가지도 못하고 도망도 못 가는데.
그렇게 신 하나 만들었으니 이걸 병신이라 하지 뭐라 합디까?


달이 가득 찬 밤이었다.
마을의 불은 여전히 쉬이 꺼지지 않았다. 특별한 무언가도 없었지만 마을의 등불이 유독 길게도 켜져 있었다.
그러나 등불 길게 킨 마을에도 여행자 쉬어 갈 곳이 없었다. 다림은 오래 걸어 아픈 다리를 주무르며 계단 난간에 앉아 쉬고 있었다.
참 조용한 마을이었다. 뛰어 노는 아이들도 없고 이따금 지나는 노인들도 기침 큼큼 하면서, 사람을 못 본 것마냥 지나가긴 했지만 말이다.

일행들은 어디로 갔을지.
칩이 조용하다. 울리지도 않고 그저 원래 그랬으려니 하며 말이 없는 것이다.
그러던 차에 애 하나가 다림에게 토도독 다가왔다. 다림의 옷깃을 당기며 계속 어으, 어어 하며 마을 밖을 가르켰다.
마치 무언가 하고 싶어도 답답하여 말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허어...

"당연히 해야되는걸 왜 협상 조건에 올리는거야. 싫어. 나 외로워."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단칼에 거절했다.
벚꽃놀이는 나도 찬성했고, 자리를 잡는 것도 좋긴 하지만.
그래도 야밤에 혼자 있는건 외로운걸. 나는 말동무가 필요했다.
그를 묶어둔게 좀 심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풀어주지 않는 이유는
별로 혼자 있고 싶지 않다는 응석이 적지 않게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도망치면 연인분한테 이를거야. 안그래도 다들 언제 한번 말하려고 벼르고 있는데."

나는 다시금 방패에 등을 기대곤 그의 옆에 편안하게 앉아 시선을 마주하면서 대답했다.
특히 최근 네가 당당하게 제시한 에미야 아가씨 납치 작전도 말할거라고 덧붙여 주었다.

"자신만만한거 보니까 뭔가 믿고 있는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네가 믿는 그 사람이 성실한 성격이라면 어느정도는 우리를 지지해주지 않을까?"

그의 눈동자가 데굴데굴 굴러가는 것이 보여서, 나는 턱을 괴곤 정론을 말했다.

와.....

애기가 불쌍해... 그런데 뭔가 재현형의 향기가 나는것 같네요

>>856
만들어진 신이라는게......
안이.... 어떻게....

오, 오우........

>>855 간단히 말해 회복이 빠르신 성격이군요...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으어.....세상에........

다림아.
조져따리.......

저런 의뢰특) 안하는 거나, 피하거나, 아니면 진심을 다해서 클리어 하는게 좋음
어중간에게 깊은 맛을 보고 실패하면 휴유증 장난아님

글이 너무 잘 써져서 분위기를 망친 것 같은데.

저거 재현형인가???;;
마지막에 애는 나가라고 경고하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다 아님다

>>863
회복도 빠르고 데미지도 거진 안받습니다 😎
하지만 그렇기에 실패에서 얻는 교훈이 없지..! 다 잊어버리거든! (글러먹음)

재현형의 향기.....무서워...

아, 근데 하루 짤 때 초기에 생각했던거랑 비슷해서 묘한 느낌이다

역시 재현형은 가지 않는걸로..

에리꾸의 말이 맞는거 같은데. 빠르게 포기하던가 진짜 죽을 각오로 덤비던가.
사실 난이도가 어려울거다 어려울거다 생각은 했다만서도, 그 이상인 느낌이 좀 있네....
지저세계도 뭔가 저런 느낌인거 아냐!!? 홀리 쉣~

1인용 재현형 게이트는 가보고 싶긴 한 느낌이

재현형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거는 재현형 아닌데)

하루 초기 설정 tmi

- 하루는 이단의 제물이자 허수아비 성녀로 세워두기 위한 납치된 아이, 하루의 부모님은 하루를 지키려다 이단자들에게 살해당함. 이단은 뿌리가 여기저기 뻗어있고, 하루가 자라난 고아원 역시도 제물들을 기르기 위한 일종의 위장막...... 이란 거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무서워졌어!!!!!

재현형이... 아냐?!

재현형 아니래요, 여러분!!

" 내가 너 외로운걸 왜 신경 써야하는데. "

밧줄을 끊기 위해 몸을 버둥거리지만 실패하자 축 늘어진다.
젠장.

" 하나미치야 이카나. 네 연인..뭐 그런식으로 부르지말고 제대로 성으로 불러줘. "

결국 포기한 듯, 에릭이 잠시 고민하듯 벚나무를 올려다 보다가.
다시 이어서 말했다.

" 카페에 직원으로 들어온 이유가 뭐야? 항상 열정페이다 뭐다 하면서 겁주는데, 혹시 괴롭힘 당하는게 좋아? "

그거라면 우와...
좀 많이 깨긴 하네.

" 몽블랑은 내 은인의 지인이 하던 카페야. 그 분이 잠깐 일이 생겨서 대신 맡아주고 있는거고... "
" 딱히 니가 진심을 다해서 카페를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단 말이지 "

아니 잠깐, 저런 예고편(속사정)인데도 분명 의뢰는 만들어진 신을 토벌하라고 되어있는.....


앗 (앗)

재현형이었으면 들어간 캐릭터 중 하나는 손발목 다 잘린 채로 어디 납치됐겠지.

재현형이 아니라구요
아니라구요...????

>>876
(. .
(, ,

끄아아악

>>882 크악!

>>882 히에에에엑

지-하!!

>>872 필연적으로 머리를 써야 하니까요...
지저세계는 게이트에서 나온 적들이 쳐들어오는 거니까 저 정도까진 아닐지도...?

진화주 정훈주 그러면 11시니까...3인일상을 해볼까요?
상황이랑 순서는 어떻게 할까요? 공원에 캠핑카 대고 있는 정훈이에게 청천이가 다가갔다가 마침 진화가 둘을 발견하고 왔다든지...이려나요?

저것이 재현형이 아니라면
저것과 관련된 무언가가 보스로 나온다는 뜻.

더 위험함.

그리고 하루 초기 설정 뭐야..엄청 매워

>>882 아 너무 무섭다(공포에 떠는 오징어채)

신이 되기 위해선 오니잔슈당할 수밖에 없는 거야...

>>881
그래도.. 진행상황에 따라 게이트 클리어 조건은 바뀔수도 있는거니까요!
>>882
히에에에엑

근데 캡틴의 설정이랑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까봐 다 쳐냈지만요... 음, 왠지 반갑다!

>>875 >>881-882 ㅇ0ㅇ,,,

>>876 설정이 바뀌어서,...다행이로군요....

>>887
그렇다면 제가 선레를 써오면 되겠군요!!

대충 오니잔슈 해버렸다...

다림주: 야 솔직히 손발목 잘린 채로 납치라니 너무 두근거리는 거 아니야(?) 물론 경호나 시현이면 절대안돼지만.
다림: !*@&×*×:(

갱시인.. 다들 리하리하.. 는 캡틴트럭이 나를 두 번이나 치고 지나갔어..?

어서와요 다림주~

>>896 (자캐 복지의 빔)

다-하!

전 그것이 두려워서 네오-뉴-은후의 과거사를 전부 캡틴에게 맡겼습니다(캡틴 : 이자식이?

다림주 하이에여 ㅇ0ㅇ)/

에릭과 진화가 벚꽃놀이 자리를 맡고 있는 지금...
다림이는 춘덕이와 도시락 만들고 있으려나요.
메뉴가 뭐냐 다림주. 에릭은 튀김 안먹는다. (편식)

그리고 이 설정은.. 캡틴이 16살때 한창 괴담, 신화 보면서 만든 세계관의 일부이니만큼.. 기대해도 좋다..
중2병에 찌들어서 흑화하면 뭐가 나오는지 보여주마..

아무튼 기대되는 게이트네요..

과거사가 충돌할까 두렵다면.. 과거사를 만들지 않으면 되는거다! (극단적)

다들 안녕이에여...(흐느적)

하지만 합법적으로 손발목 나가는 거 어디서 또 해보겠어요(?)(할 일이 많을 거란 건 넘어가자)

중2병이 저렇게 무섭습니다. (캡틴의 설정과 에릭을 봄)

>>903
.........0ㅁ0
괴담+신화는 보통 토속신앙 색체를 띈다. 그런 쪽의 괴담은 정말로 뒷끝이 찝찝하고 맵지.
실화나 풍습이 전설이나 민담으로 뒤틀린 경우가 있으니까.
저건 관전도 못하겠다...

(과거사가 노베이스면 그냥 그럭저럭 살았다 정도로만 설정하는 사람)(뭘 기대해)

안그래도 최근에 끝내주게 무서운 괴담 읽고 '괴담 관련된 게이트 있어오 캡뿌?' 하고 물어볼까 생각했는데

바로 옆에 있었구나.

참고로 말하자면 원본은 이거보다 더 매운맛이었다..

>>910 무슨 괴담을 봤는데?

>>902
함박스테이크 어린이 세트(양은 에릭 양에 맞춰서) 그리고 계란은 완숙으로 준비했다.(?)

은후는 역시 해피한 라이프를 산게 분명...(해피 집착광공!)

더 매운맛 버전 보고싶지만 참는 것이다

어린이 세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웡...

>>913 왜지? 어째서 어린이 세트지!
푸딩은 있겠지? 없으면 각오해라...!!
계란은 역시 완숙이 최고지 (에릭 특- 날달걀, 반숙 못 먹어서 이스트에그도 못 깸

>>912

특정한 괴담 하나라기보단, 소설이야. 십야십담이라는. 진짜 끝내주게 무서운 소설임....요 근래 읽은 괴담 소설중 탑이었어.

>>894 앋 지나칠 뻔했다... 부탁드립니다...!

그럼 순서는 정훈주-저-진화주 순서가 되려나요!

이스터에그인데 왜 이스트가 된거야.
이스트는 그거잖아......뭐였더라

더 매운 맛은 저 위에 있는 만담꾼식 서술법이 아니라 만연체 자세한 서술이라.. 직접 손으로 써둔 거지.
올리면 어장이 나간단 소리다.

>>909
그럭저럭 살았다가 좋은거에욧!! 평화로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열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짤)

심...야...십...담...(메모)

그리고 3인 일상은 그걸로 좋다고 생각해!

>>913 계, 계란은 반숙으로 하면 안댐??? (반숙 지지파)

근데 저런 분위기 좋아해서 싫진 않네요..흠흠... 기대된다

>>922 (양심없이 평사모에 철썩 달라붙음)

>>919
료카이!
>>920
동쪽!
아니면 빵 만들때 넣는 발효제?

>>902 >>9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편 들어서 마을 다 때려부수는거면 좋겠다

모하모하에욘
다시 잘거지만..

시현주 어서오세요 ㅇ0ㅇ)/

>>921 (흥미)
하지만 어장이 터지면 안 되니까.....

>>917 푸딩이 없으면 어린이 세트일 리가 없다! 무슨 푸딩을 원하나. 커스터드? 우유? 아니면 초코?(아무말)

시-하
다 때려부시는 검다!

>>929 (내가 왜 그래야 하지? 하는 사악한 미소)

시하! 그리고 잘자요!

>>924 못먹는다고! (쾅!)
>>927 동쪽...! 아니면 발효제.. 확실히 그거 맞죠

재현형은 너희가 때려부술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사건형은 그런 거 없다는 것을 보여주마
너희가 가디언이란 것에 절망하며 잠들도록 해라

저 의뢰
두 렵 다 !

>>924 에릭 거만 완숙. 다른 사람 거는 반숙이다. 그 정도 구분도 못하겠나(아무말)

>>920 효모!

>>922 청천이가 좋아하겠네요. (슬그머니 붙음

어 괴담 본다길래 십야십담 추천하려다 말았는데 진짜 그거엿음??

>>932 커스터드 위에 카라멜 시럽 뿌려라.

에릭 거만 반숙, 다른 사람건 완숙..

다들 어서오세요오~

>>942 반대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2
에릭 : .....나 놀리는거지 지금? (분노)

"동료잖아. 신경 써줘."

그는 버둥거리다가 축 늘어졌다. 드디어 포기해준 모양이다.
다행이다. 로베인의 영광을 한번 더 맛보여줄 필요는 없어졌다.

"과연. 하나미치야씨구나. 다음에 소개해줘. 그 땐 인사는 못했거든."

사실 어떻게 생겼는지는 안다. 그녀가 여우소녀란 것 정도는.
그 날 너덜너덜 해진 에릭을 챙겨주려던 나는, 멀리서 그녀가 걸어오는걸 봤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굳이 양호실에 데려가지도 않고, 그저 자리를 비켜주었다.
그 이후 둘이 사귀게 되었단걸 생각하면 눈치 좋은 판단이었을 것이다.

"한대 더 맞고 싶니? 솔직히 돈이 필요한건 아니야. 요즘 의뢰로 벌고 있기도 하고."

스스로의 공은 아니지만 최근엔 다시 13000GP가 손에 들어오기도 했다.
솔직히 말하면 말마따나, 더 무난한 알바처 같은건 많았지.
그러게. 나는 왜 카페 직원으로 들어와서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는걸까.
조금 생각해보면, 면접보러 왔던 그 날. 서로 다퉜던 그 날. 나는 뭔가 느끼고 있던걸지도 모른다.
어쩐지 처연해져선 그의 옆에 앉아 있던 나는 달을 올려다 보았다.

"그냥. 널 보면 날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투르고 글러먹고 열등감에 젖어있지만 고집은 세니까."

달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그래서 응원해주고 싶은걸지도 모르겠네. 왜냐면 나도 힘내고 싶으니까."

시현주 어서오시고 잘 쉬십셔!

>>932 푸딩...쁘*첼 스윗푸딩 맛있었는데....ㅠㅠㅠㅠ

>>936 (동공지진.,..)

>>945
하루 :(방긋) 아, 전단지 돌리 가야겠다~

에릭은 자기가 안먹는 것(날생선, 튀김, 완숙 아닌 달걀, 오이, 브로콜리, 매생이 같은 해초류) 은 절대 안먹는다.
오직 아브엘라 만이 에릭이 그것을 먹게 한다.

>>934 >>936
(눈물 흘리는 시현이 짤)

시현주가 갑자기 사라지면....자러간겁니다 후후후

그러고 보면....저 주민들이 저렇게 악랄하고 이기적인 짓을 저질렀어도.
게이트의 괴물도 아니고 민간인인 이상, 가디언은 그들을 수호해야만 하는 의무가 있구나.

>>942 >>9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말하지만 사실 사건형인만큼 하는 사람들의 재치있는 판단이나 행동력이 중요해지지 싶어서 모르겠네.
그리고 괴담에서의 토벌은 누군가를 죽이거나 쫓아내는 것에만 국면되지 않으니 참고할 것

뭐야 에릭 튀김도 안 먹어요? 새우튀김도?

간만에 캡틴 기분이 괜찮아 보여서 넘 좋다

>>941

다림: 에릭 씨를 위한 푸딩이랍니다. 커스터드 푸딩에 카라멜 시럽. 그야말로 정석 푸딩이네요.
다림: 다만 양이 크지만요. 에릭 씨라면 잘 드실 거에요?(방긋)

(푸딩 크기가 킹푸딩만함)

에릭 도시락엔 새우튀김, 닭튀김, 돈까스....(악랄)

정훈은 공원 주차장에 브루터메니스를 세워두고 그 지붕위에 누워 오늘의 날씨를 즐기고 있습니다.
적당히 구름 낀 맑은 날씨! 구름이 지나가면, 햇빛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더워지려 하면 구름이 햇빛을 가려 다시 시원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얼마나 그렇게 있었을까, 정훈은 갑자기 상체를 벌떡 일으킵니다.

" 하마터면 잠들 뻔 했네요... "

생각보다 위험한 날씨였을지도요! 사람의 혼을 빼놓아 잠들게끔 만들다니!

실없는 생각을 하며 고개를 두어번 휘저으며 정신을 차린 정훈은 손으로 머리를 한번 정리하고 지붕에서 내려와 공원의 벤치에 앉습니다.

....
그리고 또 아까처럼 눈감고 날씨를 즐기고 있네요.
누워있지 않고 앉아있으면 괜찮을거라 생각한걸까요?

오이 못먹으면 햄버거에 들어가는 피클도 못먹어요?!?!?!???

그냥 주는대로 먹어 (방패로 내려찍기)

오늘도 정훈이는 귀엽군...

기분이 괜찮아보이는거보단 방금 초콜릿을 몇 개 먹었더니?

(취하셨군...)

캡쀼..................

대충 석사미만언급금지의 힘

초콜릿의 힘..

>>949 편식 심한 에릭 어린이...

>>951 그렇겠죠...
저들을 심판하는 건 아마도 다른 공권력의 몫이어야 하는 게 맞겠죠...

" 바보구나 넌 "

진화의 말을 듣고 짜게 식은 표정으로 내뱉었다.

그리고 잠시 고민하던 에릭은 다시끔 입을 열었다.

" 아브엘라라는 가디언이 있었다. 성격은 나쁘고, 난폭하고, 금방 손이 올라가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겐 상냥한 사람이었어. 그런 그녀였기에 그녀에게 구원받은 나는 조금이라도 그녀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뛰어난 가디언이 되고 싶었지. 하지만 무리였던거야. 내가 카사라는 아이를 대상으로 그런 짓을 벌인 이유. 그 시작은 이런 열등감 때문에 시작됐어. "

슬슬 궁금했겠지.
무슨 이유로 이랬는지.
어떤 사연이 있는지...
할게 없으니 이런거라도 들려주는 수 밖에.

" 그런 그녀였기에 나보다는 인간의 생활조차 적응하지 못하는 카사에게 더 신경써줄 수 밖에 없었지. 나는 그걸 그녀에게 더 재능이 있기에 선택받았다고 착각했고. "

그렇지만 일단 여러모로 하---드한 의뢰가 될 것은 확실하네.
캡뿌가 저렇게 힘 빡주고 예고편 써주는 의뢰는 나 처음 봐.

웨옹(굴러다님)

>>955 ㄴㄱㅅㅇ?

새우튀김 안먹는다!
햄버거의 피클! 빼달라고 한다! 넣으면 눈앞에서 버린다!
자기도 편식이 심하다는건 알고 있지만 절대 안고친다!!!

>>926
흐으음.. 은후 누나.... (정훈빤히콘)
>>939
청천이 정도면 그럭저럭인가..? 그래여 머 큰일 없었지! (납득)(환영)

>>972 ㄴㅇㄱ

>>956
에릭 " ........ 뭐야 이거? 어떻게 만든거야? "
에릭 " ...... [뭐지 이거? 괴롭힘?] "

>>957
못 먹어! 안 먹어!! (빼애애애액 ㅡ!!)

처음볼수밖에.
다들 태양왕이나 비 재현형 게이트에 대부분 들어가기도 했고..?
아마 어장 초창기 정주행하다 보면 저렇게 힘주는 거 꽤 흔했단 거 알 걸.

그렇다 사실 은후는 여캐였던것이다(아무말)

>>977 역시!

>>972
편식 심한 에릭이 귀엽다

>>978 뭐에요 이 반응?!??!?!?!

은후 선레 시점이... 다림이 일상 다음날인가...? (다림 은후 일상 찾아보고옴)

다들 모를만한 소소한 변화를 자랑할 시간이 왔나

>>977-978 >>980
(대폭소)
그런 의미에서 TS은후 썰풀이 '해줘'

>>972 애기입맛 우쭈쭈 해보고싶다

>>981 꼭 다음날 아니여도 괜찮은데 어쨌든 그 일상 다음이란 느낌으로 ㅇㅋ임다

>>982
(착석)(기대)(팝콘)

>>979
관찰 열심히 하는 정훈이가 더 귀엽다

>>980
리액션이 마음에 안듭니까 형씨?

에릭 귀엽다 ㅋㅋㅋ

>>983 지금보다 키가 10cm정도 작고... 체형이랑 목소리 말곤 다를게 없을것 같은데요???

>>987 저런 내용엔 긍정보다 츳코미를 걸어달라구!

에에!?!?

"자주 들어."

짜게 식은 그를 보면서 나도 비교적 심드렁하게 대답했다.
스스로가 생각해도 별로 영리한 것 같지는 않다.

".....그게 아까 얘기한 소중한 사람인거야?"

별로 깊게 캐물을 생각은 없었지만.
한가했던건지, 아니면 나름의 미안함이라도 있었던 건지.
그는 자신의 사정을 풀어 놓기 시작했다.
나는 그저 들었다. 도중도중 맞장구를 치면서.

"그래서 질투해서 괴롭히기라도 했어?"

고개를 기울이며 물어본다. 이야기의 흐름적으론 아마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이전에 있던 일은, 괴롭히고 싶어서 저지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다시 멍하니 흩날리는 벚꽃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지난번 그의 폭주엔 열등감은 느껴질 지언정, 카사를 괴롭히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다.
근거는 없지만 나는 확신한다. 그렇게 느꼈기 때문에 나는 카페 몽블랑에 들어간 것이다.

뭐야 왜 2가 생겼어요

>>985 사실 같은 날이라고 생각하고 '은후 미리 와있겠지?' 하고 룰루랄라 늦게 오는 비아 써놓고 보니까 첫날에 못샀단 말이 있어서... 당일인 걸로 하겠슴다.

돈까스 먹고싶다

>>990 엑?
우리..시트 다시 써야해..?

>>991
아아 그런 점이구나.
.....역시!

(뭐지뭐지)

설문지가 1편을 넘어 2편으로 향했단 이야기란다

엑??? 어째서 2???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