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임시스레4가 두개라 6이란 말씀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곤히 자고 있을 캡뿌를 상상하니 귀엽다

웨옹!

얍

쿵짝

빵빵

캡뿌는 귀엽다

잠깐 자리 비우신거 아닐까요?

이건..개인 다이스 .dice 1 2. = 1
1 하나만
2 둘 다

자신에게 영향받아 태어나는 펫의 알!!!
이번 경매 마지막 물품!!!

현재 100코인으로 춘심주, 시현주 둘 입찰 중!

마지막 물품이니 만큼 좀 더 기다려볼게, 참가할 사람들은 지금 말해!

next level

(팝그작

ㅋㅋ 크림롤에 커피를 안더한다고?
다갓아 일 똑바로해라
.dice 1 2. = 1
1 하나만
2 둘 다

.................

.dice 1 2. = 1

내가 졌다

와. 신기하네...

>>14 카페인 먹지말고 일찍 자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 일한다

대기 시간은 사실 넘어갔는데. 둘 다, 혹시 괜찮으면 성현주 좀만 더 기다려도 될까.
입찰 포기한다는 이야기가 없었어가지고.

너무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다림은 금화를 보았고, 꽤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자라도 어느 정도 조심해야죠."
그리고 한꺼번에 내버리면 금값 폭락해서 힘들어져요. 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저 보석이 하나 달린 티아라에서 눈을 떼기가 힘듭니다. 그저 혼자였다면 바로 티아라 쪽으로 다가가서 바로 건드려봤을지도 모르지만 다림은 물건은 가지지 않으려 하는 게 일반적이었지요?

"그..그렇죠. 어떻게 쓸 지 고민해봐야겠지요?"
애써 웃으며 무시해보려고 해도..울렁거리는 느낌입니다. 춘덕이에게 전복을 잔뜩 사주거나.. 글러먹은 점장님에게도.. 좋은 일이 되..겠지..

"맥스 씨에게 불x원샷도 넣어줘도 좋겠네요. 인간으로 치면 어떤 느낌인가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물어보는 것을 지속하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상관없어요

전 괜찮아요~

아니
다갓 왜 이런곳에서 일함 ㅋㅋ
저어기 옆옆옆아래동네 ㅍㅍ14에서 일하라고요 ㅋㅋ

그럼 10분까지 기다릴게.

..

다갓의 강한 의지...

ㅋㅋㅋㅋ저는 물욕을 떠나서 운으로 결정되는거 하면안댐..

헐 ㅇ0ㅇ

뭐... 저는 4에 고통받는걸여..(꺼져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다들 지지마! 할 수 있어!

대신 우유떠왔어
만족해 다갓?

.dice 1 2. = 1
1 아니
2 응

웨옹!

헐 오늘 달이 짱 밝아요...

.dice 1 2. = 1 도망가지 마! 맞서 싸워!!

다갓은 1이 좋다고하셨어

모하모하 다들 어서오세여

그쳐 오늘 달이 좀 밝음 보름달

>>32 이쪽에선 달이 보이지 않는걸요.
같은 하늘을 보고 있는데 어떻게 이리도 다를까요.

내일 레드문 뜨는 곳 있다구 하더라구요

아
아
아
아 진짜
너무 간만에 달달한거 먹는다

진짜 최고야 달달구리.....

난 시원한 냉커피 한잔 마시고 있어

달을 못 보시는 분들을 위해

무슨 옆에 조명 찍는 것 같이 달이 나오네요

다갓이 제게 거절한 그것

시현주가 행복해보여서 다행이에요 ㅎㅎ

.. 하루주는 밤만 되면 텐션이 낮아지죠 후후...

성현주 진짜 업어?? 진짜 진짜루????

>>40 달이 아름답네요...

여기는 구름이 많아서 달이 직접적으론 안 보이는데. 구름 사이로 달빛이 비치더라고요.

" 그래 뭐, 일단 카페에 투자 좀 해야지. 건물을 좀 크게 다시 지어둘까? "

신나는 이야기를 한다

" 불x원샷은....커피죠? "

맥스도 재치있게 답변해준다.
전복이야기를 하는 춘덕이도 귀엽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 순간
티아라는 더 영롱하게 빛을 보이기 시작했다.
다림에게 있어서 인상적이었던 기억들을 얼핏얼핏 보여줬을까?
그것은 명백하게 다림을 노리고 있었다.

한 연금술사가 만들어낸, 욕망의 결정체는 그렇게 뒤틀린 빛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 ..다림아, 괜찮아? "

에릭은 그제서야 다림에게 다가가며, 그녀의 상태를 체크하기 시작했다

5분뒤면 20분은 지난거라 나 진행 할거야??? 빠, 빨리 와.....

시현주는.. 지병때문에..지나친 달다구리는...먹으려면 밥부터 조절해야되오....
사실 아몰라 줘까하고 먹을수도 있긴한데.. 뱃살도 있고하니..(흐릿)

그래서 가끔 머리가 핑- 할정도의 단거 먹으면 기분 무지 조아집니다 히히

>>44 그쵸 달 짱짱 밝아서 보자마자 기분 좋아졌어요

동네 사람이 제차 박아서 처리하고있으니 전 빼고해주세요.

ㅇ0ㅇ.. 성현주 무슨일..

안돼...! 이런 달이... 이렇게 달이 밝게 뜬 밤에는... 이런 밤에는...!

>>50 (말잇못)
화이팅... 화이팅이에요 성현주...

켁. 성현주 괜찮아??

성현주 힘내세요....!

>>50 😱😱😱😱

>>40 앋 감사합니다!! 되게 밝네요...
여기는 뭐에 가려졌는지 안 보이더라고요...ㅠㅠ

다림이가 티아라에 홀리고 있어....!!

>>50 헐....ㅠㅠㅠㅠ
잘 다녀오십셔...!!

성현주 힘내시길.!!

씁.....일단은 오케이.

아이고야 성현주...다녀오세요..

시현주와 춘심주, 둘 다 있어?

넹 있어요~

>>49 기분 좋아졌다니 다행이네요. (쓰담)

넹~

"건물을 크게 지으면 층별로 다른 인테리어를 해둔다거나요?"
웃으며 이야기하지만 어째서인지 시선이 그것에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커피라는 말에 맥스 군이 취하면 곤란한데요. 같은 농담으로 받으며 말하는 것까지...아니다. 춘덕이가 전복 이야기를 하는 것까지는 아마 괜찮았던가..

"...."
그것이 다림에게 인상적인 기억을 흐릿하게 직시시켰습니다.. 뭐.. 철근에 깔린 것이라던가. 부서지고 망가진 것들... 아무것도 남기지 못한 채 떠나버리는 것. 얻을 수 없는 것을 가지려 하던 게 문제였던 걸까요? 그러나 그것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는.. 어때요?

"...아니야... 맞나...?"
그런 것들이 다가오는 듯한 기분이 들었기에 다림은.. 다가오는 에릭이 하는 말을 듣지 못한 것처럼 그것을 멍하게 쳐다봅니다. 일견 에릭의 괜찮냐는 말에 대답을 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보여주는 것에 홀린 것 같이. 보이는 기억에 답하는 것이었을까.

>>63 (고롱고롱)(맞쓰담)

경매가 너무 길어져도 좋지 않으니까, 아쉽지만 슬슬 마감할게.
시현주와 춘심주는 100면체를 굴려줘. 높은 쪽에게 낙찰이야.

.dice 1 100. = 17

.dice 1 100. = 64

4. ▶ 사랑의 알 ◀ : 낙찰 ( 춘심주 100코인)

이상으로 네번째 물품의 경매를 종료한다.

(. .

축하드려용..
....... 나 예전에도 춘심주한테 다갓 졌던거같은데...

>>66 (부들부들)

(꿀밤!)

대진상대가 안 좋았던 걸로 (끄덕)

아고 심장 터질뻔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춘심주 축하드려요!!

>>71 (토닥토닥,,,!

~ 3차 경매 결과 ~

1. ▶ 미약한 창조의 어리하 ◀ : 낙찰 ( 다림주 100코인)
2. ▶ 아키히의 불안정한 탄생 ◀ : 낙찰 ( 은후주 100코인)
3. ▶ 수다쟁이 수련 기계 ◀ : 낙찰 ( 릴리주 100코인)
4. ▶ 사랑의 알 ◀ : 낙찰 ( 춘심주 100코인)

낙찰자들은 정산 스레에 확실하게 기입하고 시트에 반영해주면 될 것 같아.
다들 참가하느라 고생 많았어. 아쉬움이 있을 사람들에겐 위로를, 낙찰 받아 기뻤을 사람들에겐 축하를 전할게.
코인은 계속 강조하지만 3일 이후에 모두 소멸해. 못써서 아쉽다는 소리로 캡틴을 곤란하게 만들지는 말자.
가능하면 지금 정산 스레에 교환할 품목을 신청하는걸 권장하고 싶어.

어쨌던간, 모두 수고했어!

캡틴 오면 90코인으로 받을수 있는 템 커마 가능한지 물어봐야겠네요
겉모습만 바꾸면 돼... 야슈톨라 마망...히히힉..히힉...(게임 드립입니다)

>>72 (._.
(,_,


시현주는 파이팅... 춘심주 축하드려요!

시현주 감사해요 그리고 쪼금 미안해요..(. .

대충 1시간 정도 걸렸네. 캡뿌가 보고 싶당.

당첨되신 분들 축하축하!!

춘하주 축하해요! 지훈주 하이~!

>>79 괜찮아용 어차피 본진도 부진도(ㅍㅍ14 / 라오루) 전부 주사위 굴려서 모든걸 판결짓는 겜들이니까요
다이스 굴려서 나온 결과는 깔끔하게 인정할겁니당

애옹!

아직 사용처가 없어진 것도 아니니...!

진화주 진행 수고 많으셨고 다들 경매 수고하셨습니당

진행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화주 수고 많으셨어용~

캡틴 오면 물어볼거 물어보고.. 저희 그 준 장인템이 90개였죠?

>>84 (애옹이 은후주 양쪽 볼 잡고 뽀담뽀담)

>>83 나소적대.... 큭 머리가

대충 처리했고.....머리가 어질어질하네요.

성현주 어서오십셔(뽀담

내 기억상 그래.

35 = 그럭저럭 괜찮은 숙련
50 = 장인 최하급
70 = 장인 그럭저럭
90 = 쓸만한 장인 아이템

성현주 고생 많으셨어요

>>78 8ㅁ8

다들 수고하셨어요!

근데 너무 높은 급의 무기를 노리는 것도 조심스러운게
사용 제약이 너무 높게 붙거나 하면 멍해지기도 하거든요

(대충 인벤토리에 있는 혈낭검을 본다, 혈검팔초를 본다)

>>90
최
대
피
해
!

고생하셨습니다...
자동차 관련 사건이 의외로 꽤 잦네요

진화주 경매 수고하셨어요!

성현주는...처리가 되었다니 다행이네요...(토닥)

고생많으셨습니다!

>>91 ㅠㅠ...

어서오세요

그거 말인데. 그냥 키워드에서 '착용 가능한' 으로 검색하면 그리 처리해줄걸.

>>96 그건..그렇죠.. 조건 와다다닥 붙어있으면..(흐릿)

다들 수고하셨습ㄴ디ㅏ~~~

>>96 이거맞음..! 착용제한 ㄷㄷ해요

>>91 (토닥토닥) 진짜 고생많으셨어요

님들아 캡틴왔어요

방금까지 온순하게 인테러이에 대해 이야기하며 실없는 이야기에 웃어주던 다림은 어디로가고, 아무리 봐도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기에, 에릭은 걱정스레 그녀를 향해 다가갔지만.

티아라는 다림에게 에릭역시 끔찍하게 죽어가는 환상을 보여주려고 했다.

" ...다림아 괜찮아? "

물론 에릭은 지금 멀쩡했지만, 티아라는 점점 더 다림을 유혹하며, 자신을 머리에 쓰라고 속삭여댔다.
욕망을 구현시켜주는 것.
위험하기에 동굴에 넣어둔 것... 그것이 다림을 끌어당기기 시작했다.

" ..맥스, 혹시 모르니 생물학빔을 준비해 "

애초에 혈낭검과 혈검팔초는 하루를 위해 준비된 보상이 아니었으니까. 조금 다른 이야기야.
(그리 말하면서 로레인의 영광의 환희를 본다)
사실 본인을 위해 준비되었어도 착용할 수 없는 케이스는 있지만.......

>>102 근데 급이 올라가면 그만큼 제한이 커질테니까요..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678/recent

>>108 물론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급이 높은 아이템에 속해서 말씀드린거에요

그러고보니 경매 끝났으니까 잡담해보는 거지만

하쿠야의 의념속성을 청천이가 알게 되면 아마 상당히 관심을 가질 것ㅎ...
얘는 의념속성이 분실이거든요...
아마 자기랑 이 정도로 속성이 비슷한 사람을 조우하는 건 하쿠야가 처음이 되지 않을까요...? 근데 또 방향성은 달라서 신기해할 것 같아요 ㅇ0ㅇ

진화야 너 이제 아빠야

151스레로.

익숙한 천장이다

ㅇ-ㅇ/

자기야 이모티콘만 쓰지 말고 말을 해

자기야 뭔진 몰라도 내가 잘못했어...

야옹

웨옹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새벽이에요

그래요 정훈주 좋은 새벽이에요

아니 왜 잘못ㅋㅋㅋㄱㄲ
막레 아직도 못드린 제가 잘못이죠,,,,

ㅇ<-<

사랑해 자기 ♡3♡

냐옹냔ㆍㄴㆍ냐냐나옹야옹
정하정하냔냐냥

야옹

냐옹

(핥짝)

에오옹

(핥짝)

>>131
(쯉쯉)

천마신교의 성기사들이 턴 언데드 주문을 외쳤다

죽었다

>>134 (.dice 1 100. = 72의 속도로 잉잉이를 훔친다)

>>134 .dice 1 100. = 98 의 속도로 비아주를 안는다

>>136 그 정도로 안고 싶었던 거에요? 정말... (잉잉이랑 하루주 안고 보담보담)

>>137 그럼요, 그럼요~ 비아주인걸요~ 잉잉~

>>138 (잉잉이랑 하루주 뽀다다다담)
이번엔 왜 또 잉잉해요? 이리와 잉잉아...

>>139 이번엔 ..이 붙지 않아서 기분 좋은 잉잉이에요 ~ ㅋㅋㅋ (꼬옥)

웨옹

>>141 (웨옹이도 쓰다담)
고양이 귀여웡

고양이 언니 어서와요~ (올때마다 인사)

>>142 냐냥

>>143 :3

>>145 :3

>>140 :3

이것은… 냥어장…

에오오오오옹 에오오옭

에오오오옹

웨옭

옭

애옹

졸ㄹㄹ

낮잠 못 자요??

오후 3시는 지났지만... ⚘

지금 자면 새벽에 자야해요

사가류 게임의 장점이자 단점=한 번 풀리거나 막히면 쭉쭉 뚫리거나 쭉쭉 막힘

으앗... 그건 곤란하죠..ㅠㅠ
힘내서 버텨봐요 우리!

다리하!

사가류 게임이 뭐지... (머엉)

다뤼하 다뤼하! ⚘

앩

다들 어서오세요~

애x팡 같은 거요!

지 하~

>>161 (안고 등쓰담)

다하하하!

>>164 (품 안에서 액체가 됨)(흐물)

(야광봉)

정하~

(도닥도닥)(뽀다담)

다들 어서오세요~

>>165 고양이는 액체라더니... 큿... (심쿵!)

>>166 정하- 나는 오늘 하루 한 번도 정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정하는 합법적이다!

>>170 먀아먀아...(흐물)

지하 다하 비하~

>>170
인정하겠습니다

저어어엉하아아

잉잉이도 안냥'!!

먀먀먉...

먀먀먉

(하루챠 쓰담쓰담)

어째서 영웅서가를 고양이가 지배하게 된 거지
이건 좋지 않은 일이야
어서 캡틴이 돌아와야 햇!!!! DJ DJ 여신캡틴교를 이끌어주십시오!

비가너무와.............................요

우 아 우 아 하게 만들어줘

시하 바하-!

DJ Pump... 그쪽이엇ㅎ나....

다들 어서오세요~ 시현주는.. 비가 많이 오나요? 우산은 설마 안 가져오신 건 아니져..?(걱정)

에 하

모두를 쓰다듬는다

시-하 바-하 다-하 정-하 비-하 지-하 잉-하 은-하.....!

>>184 (멍멍)

>>185 누구지 이것은
청천주인가

>>186 (쓰담쓰담꼬옥)

그렇다. 모두를 쓰담하는 거시다!!

>>185도 안녕!

>>189 (쓰담)

모하모하

우산은 있고.. 소나기라 금방 그치리라 믿어요..
다시 늘어지기..

미안하다! 이름 쓰는 걸 까먹었다!

모두 153 으로

하쿠야주 어서와요~ 기여운 하쿠야..

쿠-하!

챤챤

낯선 천장이다

오늘은 뵐 수 있을까 염원하는 열두시 십분

아 제가 그런말을 했었네요.. 왜했지...
암튼 모하모하입니다~~!!

낯선 천장...

별로 심각한건 아니고 심플한 이야기야. 난 술 얘기는 정색하기로 마음 먹었거든. 지난번 일이 꽤 인상...적이었어서 말이지.
situplay>1596259703>960 그런데 여기서 그러한 뉘앙스가 언급된 이상, 춘심주가 많이 헤롱거리면 난 말릴거야.
그러나 솔직한 이야기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정색해서 대체 나에게 무슨 득이 있겠어....나도 싫어.
그러니까 부디 situplay>1596259703>982 처럼 어느정도 정신 차리고 같이 즐겁게 놀던가
혹은 오늘은 이만 푹 자러 가자. 우리 재밌는 얘기도 많이 나눴고, 내일도 나눌 수 있는걸.

라는 이야기인 것이다.

다림의 운은 대체?

777이 뜨며 우수수 배점 칩이 떨어지는 것을 청년은 평소보다 더욱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소녀가 한가득 안은 칩을 바구니에 우수수 쏟아붓고는, 교환하러 가보자는 말을 할 때까지.

"이거…. 그렇네, 1, 2, 3등 상 모두 교환할 수 있겠네…."

정작 은후는 하나도 한 게 없지만 말이다. 그렇기에, 뻘쭘하단 표정을 지으며 바구니를 자신이 들겠다고 자청하고 나선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카지노 밖으로 나섰다.
접수원의 눈초리가 매서웠다. 하지만, 카지노 안에도 직원이 있었고, 그 직원들도 다림의 압도적인 행운에 무릎을 꿇었으리라….

"나는…. 한 게 없는데. 다림이가 다 가질래…?"

자신감 마이너스. 접수원이 결과에 승복하고, 칩을 세어 경품을 하나둘씩 꺼내는 동안 머쓱한 청년은 그리 다림에게 말했다.
경품이 탐나지 않는 건 아니었으나, 한 것도 없는데 자신의 몫을 슬쩍 주장하는 것은, 그가 생각하는 `도리`에 전혀 맞지 않았다.

//18

그런것입니다..

웨옹

아무래도 춘심주는 조금 기운이 가신 후에 오시는게 좋을 것 같슴다..... 아니면 푹 주무시는게...

>>198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될 것 같아요(뽀담)
오늘 오신다고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웨옹 웨옹

>>207 (츄르)

위웅위웅

>>206 (뽀담) 혹시 몰라서 ㅎㅎ

>>207 (그루밍) 애옹

미안해요 바람 좀 쐬고 올게요

>>208 낼룸!

아무튼 저기압 구름 불러와서 죄송함다 ㅇㅅㅇ)> 제 빠가짓에 순간 현타가 와서 그만?
지금은 괜찮아요 그러니 웨옹할래(웨옹!)

나도 서운하게 말했다면 미안. 조심히 다녀와.

>>209 낼룸낼룸!

>>213 (츅츅) 애옹~ 애옹~

밤 새벽 닫힌 창문이 차가워서 외롭다.

불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 불을 끄려고 전등 스위치를 눌렀다…… 릴리주의 지능을 앵무새와 비교했을 때 이길 자신이 없다

잠에 취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해!

사실 나도 안경 쓴 체로 안경 찾거나, 휴대폰 든 체로 휴대폰 찾는 적 꽤 많아.

>>214 하루주가 축축해졌어... 낼룸... 그만해야지...

어... 내 눈 어따 놨더라?
아 찾았다

>>220 이젠 하루주의 차례입니다. (낼륨낼륨)

삐약삐약?

>>222 (눅눅)

춘심주 다녀오세요(뽀담)

>>211 (볼따구 쭈우욱)

>>215 잉 왜 외로워요(꾸왑)

릴하릴하릴리링하!

집 도착!
답레 써올게요!

잠에 취해요

자장가 불러줄게

비아주 고록운 왜 안 파요

모하모하~ 어서오세여

모하모하~

>>230 지훈주 대기중임

>>226 안 봐줘서 외롭죠 c: (꾸겨짐)
이젠 괜찮아요 c: c;

그리고 110 기엽다.

딩굴딩굴

1등도 2등도 3등도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자신은 적당히 3등을 가지고, 1등이랑 2등을 은후에게 안겨줄 수도 있지요. 확실히 운이 없었다면 얻기 힘듭니다. 배점 칩을 벌고 들어가서 잃는 구조가 참...당연하지만 다림이라서 안 잃은 거지.. 그리고는 한 게 없다는 은후의 말에 조심스럽게 손을 잡으려 시도합니다.

"커플인걸요? 약속도 하셨는걸요."
러이트한 파티이긴 해도. 아무튼 농담처럼 말합니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커플 맞아요 맞아! 같은 어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장난스럽게 말을 덧붙입니다.

"제가 이런 거 가지면 망가지는 빈도가 높아서요."
말하면서 경품을 은후에게 안겨주려 시도합니다. 다림 본인은 배점 칩 하나랑 좋은 거 하나만 들고는 나머지를 다 안겨주려 하다니. 이건 욕심이 없는 걸까. 아니면 망가뜨려지는 것을 아까워하는 탓일까?

모야 모야 모야 모야

갱신갱신~ 모하모하

모야 모야

음... 지금...이면... 꼬리쳐도 되는거아님...? 🤔

" 흐음. "

지훈은 마지막으로 검 상태를 점검했다. 날이 잘 갈린 철검은 소름끼치게 서슬퍼런 빛을 내고 있었던가. 지금 상태라면 아마 면도도 할 수 있겠지. 내 원래 검에 비하면 날이 완전히 무뎌진 것과 다름없긴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 차치해두도록 할까. 검을 다시 검집에 집어넣고 얼마 걷지 않았을 때 쯤,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해있는 하쿠야가 눈에 띄었다. 꽤 일찍왔었구나...

" 오랜만이야. "

희미하게 미소지은 지훈이 손을 가볍게 흔들며 미나즈키를 향해 천천히 다가왔다. 어딘가 긴장해보이는 기색인데, 기분탓이려나?

제가 뭔가 실수해서 기분이나 마음 상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해요 솔직히 한시간 전쯤부터 제가 뭐라고 레스 올렸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나요

주무셔요 춘심주...

>>234 그래서 고록 파실 거에요?(쓰담)

주무시는게 나을 것 같긴 합니다만...

네.. 더 미움받기 전에 가야겠죠

>>245 당장은... 안 되죠...

미움이 아니라 춘심주가 걱정되서 그런거에요..

별로 그런 생각 안하니까 안심하고 자러가.

비아주 미루시는구나..(팝콘)

진짜로. 나는 솔직한 사람이라서, 그렇게 생각했다면 제대로 화냈을거야.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상냥함을 발휘하려고 애썼어.
이건 뭐 가벼운 해프닝이고, 이런걸로 사람을 싫니 기분이 상했니 할 정도로 어린애가 아니야.

좋은 기분일때 어장에서 떠들고 싶은 마음에 그랬어요
닫ㅇㄹ 걱정해주고 자러가라해주시니까 얌전히 말 들을게요

흠....

미움받아서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건데, 제가 계속해서 주무시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춘심주가 혹시라도 말실수를 하실까봐 걱정되서 그래요. 평소라면 몰라도 지금처럼 약기운이 도신 상태라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춘심주를 미워하는게 아니에요. 그랬으면 제가 곱게 말하면서 걱정하듯이 자라고 안 했겠죠. 춘심주를 좋아하고 걱정하니까 주무시라고 말하는 거에요

>>248 그래서 일단 파실 예정이신가요(빤히)

지훈주가 자꾸 물어보는 이유는 샴페인 팔아도 되는지 궁금해서

다만 굳이 얘기하자면, 나는 헤롱거리는 춘심주가 사실 내심 귀여워서 좋아. 응석이나 억지 부리는건 받아주고 싶어.
그렇지만 술 관련으로 취해서 정신이 몽롱하다는 얘기는 캡틴이 하지 말자고 분명히 얘기했고
나도 내 개인적인 사유로 그것에 대해서 엄격한 태도를 고수할 생각이야.
그러니 다음번엔 그런 뉘앙스의 말은 하지 말아줘....
그걸 절제하기 어려울 정도의 상태라면, 분명 무언가 사고의 가능성이 높은건 사실이라고 생각해.
이게 내 솔직한 감상이야.

농담이고 마왕컨셉 계속 유지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그러는 겁니다 딱히 빨리 고록파라고 강요하는 건 아닙니다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에잉 분위기 무겁구만.
자러갈련다! 다들 굿밤!

>>259 에바
신지에 타라

정훈주의 머릿속처럼 혼란 그 자체인 마인드맵

에릭주 굿 나잇.

손을 잡으려 시도하는 다림을 은후는 막지 않았다. 보는 눈이 있다는건, 자신감이 낮아졌어도 잘 알고 있었으니까.

"그렇네, 우리 약속도 했었지 참."

본인이 먼저 내민 손가락이었으면서- 은후는 묘하게 씁쓸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쯤이면 어쩔 수 없다.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라는건 이런 것일까.

"그럼, 다음번엔 내가 다림이에게 멋진 모습 보여줄게."

반 강제적으로 경품을 받으면서, 은후는 힘없이 그렇게 말하였다.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것이 끝끝내 미안했기 때문이다.
유감스럽게도, 그 대답은 얼마 안가 지켜질지도 모르지만- 아직 두 사람은 모르는 이야기.

//20
죄송함다 저 친구한테 연락와서 많이 늦었어요 ㅈㅅㅈㅅ; 이거 답레로 해주셔도 괜찮고 한 번 더 이으셔도 괜찮고...

딱히 무겁진 않은 것 같은데 잘자요 에릭주

정 하~

몰라! 너무 커여운 것
정하~

지훈주 진화주 말씀 정말 감사해요. 졸린약때문에 그랬던건데 모처럼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이 좋은 상태라서 더 들떴었나 봐요. 앞으로는 이럴 일 없도록 주의하고 조심하겠습니다

에릭주 잘자요!!!

>>264 하루주 말이 맞아
잘자

그러면... 이걸로 막레해도 되는 걸로 받을게요! 수고하셨어요 은후주!

이번 주는 유달리 졸린 감이 있어서 그런지.. 졸려와서요..
잡담은 가능한데 일상을 이으려면 내일이어야 하는 그것이..

자는 참치들은 잘자요!

에릭주도 잘 자고 예쁜 꿈 꾸세요~

>>266 (뽀담뽀담)

꼭 자러가는게 아니라도 잠시 기운 가라앉으시면 오시는 게 좋겠어요(뽀다담)

"잘 지낸 것 같네."

흔들거리는 지훈의 손에 가볍게 하이터치를 해준 미나즈키는 바로 오늘 싸온 것들을 그에게 넘겨줬다.

"여기 물하고, 사탕은 혹시 어지러우면 먹고. 이건 샌드위치인데 맛 이상하면 먹지 말고 버려."

의념으로 소화기관을 강화하면 상한 샌드위치라도 멀쩡히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나.... 차마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다. 애초에 샌드위치를 챙겨온 이유는 중간에 혹시 배가 고파질까봐였지 무조건 먹여야겠다는 의도가 아니었으므로, 미나즈키는 그런 뒷사정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대신 옅게 웃어보였다.

"그러면. 바로 갈까?"

>>268 에릭주가 느끼실 땐 무거울지도 모르니까요.. 푹 주무세요

딩굴

춘심주도 그렇고 다들 무리하지 말고 푹 쉬라굿...

>>276 암요암요

과몰입을 못 떼놓다니 아직 멀었군
폭포수련이라도 해야 하나무아미타불

(가족한테 불려가서 아이스크림 입에 잔득 우겨넣어지고 옴)
>>269 다림주야말로 수고하셨슴다!

아니다
새벽감성이 내 흑역사를 만들면서 나를 죽이고 있다
빨리 자야지...

>>279 맛있겠다...

>>279
저도 하나 주세욥

어쩌다보니 다림이한테 은후가 헛소리 늘여놓은 기분이라 쬐끔 죄송한

둘 다 아 해요 아-

나 자신의 머리를 깨고 싶어졌다...

얘기 들으니까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졌는데 이미 양치를 해버렸네요. 다시 하는 것도 귀찮고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먹어야겠어요...

>>284
아-

겜 좀 하면서 노닥거리다왔더니...

스스로 후회할거라 생각하는 말이 필터 없이 나올땐 일단 자고 일어나서 정신부터 맑게 하는게 최선이에요

뭐 저건 두 분 사이의 일이지만 개인적으로 커플 되기 전에 성향 관련해서 조정해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시현주 어서오세요~

>>286 자기는 엄마는 외계인~

진짜 잤어야하는 타이밍->고백했을 때부터 같음(환장!)
이 스레 은후주가 세우셨던가요? >>274 하이드좀... 🤦‍♀️ 부탁드립니다

안뇽안뇽하세요

아이스크림..
블랙소르베 먹고싶네요

아~

>>293 우리 이쁜 동생은 슈팅스타~

시 하

괜찮슴다... 다림이 얘도 정신줄 안 잡았으면 눈이 맛이 가 있었을 거라...(먼산)

제가 아직 데탑을 안 끈것에 감사히 여기십시오 비아주(드립임다)

하이헬로에욘~

>>294 어렷을 때 이거 먹고 신기했는데 뇸뇸

>>296 예…?

다들 리하리하~

그러고보니 빵또아 슈팅스타 맛이 나왔다는 걸 어디서 들은 기분이...

아아 잠들면 카사주가 오실것만 같다.. 버텨야해 하루주

>>290
(암냠냠)

아무튼 오신분들 하이고 주무시러 가신 분들은 굿밤이에요

>>297 감사하다

여태 신경쓰시게 하고 눈살 찌푸려지는 말들 해서 모두에게 죄송했습니다. 앞으로는 어장과 관련 없는 현생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이야기는 되도록이면 하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좋은 밤에 분위기 흐려서 죄송했어요!

정훈주는 지금 씬나게 놀아서 너무 하이텐션이라 아까처럼 말이 부정출발(선 넘는다는 뜻ㅎ) 할거같으니 울 자기한테 애교나 부릴래욥

괜찮아요 춘심주.

정훈주도 기분 좋아보이시니 다행이애요

춘심주 안녕히 주무세요!
눈살 찌푸려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춘심주가 실수하고 나중에 자책하실까봐 걱정되어서 그런거에요 :D
좋은 꿈 꾸시고 내일 만나요

>>300 다림이 정신줄을 제가 꽉 잡아서 멀쩡해 보였지만... 정신줄 놓았으면 보호자님 실적 안 좋던 날엔 화풀이로 눈에 안 띄는..(이하생략)을 말하고는 눈을 깜박이며 뭐가 잘못되었는지도 몰랐을 거라 생각합니다..?

푹 쉬고 오세요~

>>308
일이 힘든건 아니지만 그래도 누적되는 피로란게 있으니까요! 친구들이랑 숨넘어가게 웃고 떠들면서 시간 보내니까 넘 좋네요...

>>312 뽀담뽀담) 그런건 좋죠~

모두 편안한 밤 보내시고 예쁜 꿈 꿔요
내일도 힘내봐요 모바모바

아앗 그리고 은후주 혹시 제가 자기야 하는게 부담스럽거나 곤란하시다면 혹은 그런 상황이 나중에라도 오신다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욥

>>274 그건 뒤틀린 마음이 아니라 당연한 거 아닐까요.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플러팅을 할 때 질투하는 건. 이제까지 전 비아주께서 계속 부담갖지 말라고 하시기도 하셨고, 제 기준에서 치인다는 건 굉장히... 가벼운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상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안 해야겠네요. 아니 이걸 말하려던 건 아닌데

하여튼 그건 비아주가 결정하셔야 할 문제네요. 더 나아갈지, 아니면 지금 관계에서 머무를지. 다만 몇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먼저 후회없는 선택을 하세요, 옛날에 정말, 정말정말 좋아했던 캐가 지훈주에게도 있었는데 그땐 별 감정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잊자고 생각하고 넘겼어요. 그리고 꽤 오랫동안 그 선택을 후회했어요. 차이더라도 좋아한다고 해볼걸 하고. 그랬으면 차라리 지금까지 기억나지는 않을텐데 하고? 지금은 마음정리가 많이 되었지만요. 하여튼 가장 중요한 건 나중에 비아주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 거에요. 고록을 파라고 말했지만 고록을 파지 않으시겠다면 그것도 좋아요. 물론 지금처럼 미묘하게 가까운 거리감은 조금 멀리 해야겠지만... 그래도 그게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고 하시면, 전 그 선택을 존중해요.

그리고 비아주의 선택에 도움을 줄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전 비아주가 뒤틀렸다고 말한 부분이 전혀 싫지 않아요. 비아주가 구태여 성숙해지실 필요도 없어요.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드릴게요. 여긴 단순한 익명 사이트잖아요? 앤캐가 되고 앤오가 된다고 해서 완벽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어요. 그냥 가볍게 즐기는 곳이니까. 그러니까 저는 신경쓰실 필요 없으세요. 전 괜찮거든요. 그냥 원하시는 선택을, 다만 후회없을 선택을 해주세요.

모바모바!

으 나자신 글 더럽게 못 쓰네

비아주가 하이드 해달라고 하셨는데 (웃음)

>>317
(지훈주 글을 본다)(난독증 유발하는 자신의 글을 본다)(눈물 한방울)

춘 바~

뭔가. 다이스를 굴릴 때 이 짤과 함께하면 어떤 느낌일까...

.dice 1 4. = 4
1. 진단
2. 앵커?
3. 조각
4. 꺼져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 2~

은후가 가지고 있는 자기혐오는 아버지와의 애착 관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것에서부터 비롯했네요.
문시현은 자기를 있는 힘껏 사랑해주는데, 자신은 그런 아버지를 사랑하지 못하고 아버지를 부담스럽게 여긴다는 것이 어렸을 적부터 그에게 있어 큰 고민거리였는데, 오랜 시간을 거쳐 이 고민에 '자신이 비정상적인 사람이어서다'라는 극단적인 결론을 스스로 내버린 것이죠.
그래서 은후는 '타인을 관찰해서 만들어 낸 이상적인 자기 자신'에 집착하는데, 그만 저번 정훈과의 일상에서 본의 아니게 빈틈을 보여버렸고… 그 스노우볼이 천천히 굴러가기 시작한게 지금부터! 라는 느낌임다

근데 이거 청천주가 궁금해하신건데 저번에도 그렇고 왜 청천주 가고 나서 제가 푸는건지(타이밍이란…)

(끼에에엑)

다림주 ㅠㅠㅠㅠㅠㅠㅠㅠ
다갓 너어는 진짜...

오늘도 다림주의 다이스 결과는(숙연)

아니 왜 내가 다이스 굴리면 왜 자꾸 4가 나오는 거지? 아니 다이스님. 말 좀 해봐요!(진짜 멱잡할 수 있으면 멱잡할 것 같다)

(평화로운 어장을 즐겁게 쳐다보는 참치 한 마리다)

.dice 1 4. = 1

(, ,

.dice 1 4. = 4
.dice 1 4. = 2
.dice 1 4. = 2

>>322
정훈이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네요..!

.dice 1 4. = 2

" 얍. "

하이터치를 하며 가볍게 기합을 넣은 지훈은 희미하게 웃어보이다가, 넘겨준 것을 받고는 열어보았을까.

" 엄청 많이 준비해왔구나... 조금 놀랬어. 이거 준비하기 귀찮았을텐데.. "

꽤 놀란 표정을 지으며 설명을 듣다가, 샌드위치가 상했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상관 없다는 듯이 덥썩 집어먹었을까. 어차피 의념각성자가 일반적인 식중독에 걸릴 일도 없으니... 약간 상한 것 정도는 문제 없을 거다. 한 입 베어먹은 후 우물거리더니 "괜찮은 것 같네." 라며 꽤나 무덤한 말투로 중얼거렸겠지.

" 나야 좋지만, 꽤 급해보이네. 기다리고 있었어? "

검을 쓰는 입장에서 그 마음을 절실히 이해하고는 있지만 괜히 농담을 던져보았을까. 희미하게 웃으며 미나즈키를 바라보았다.

이내 자신의 검을 뽑은 뒤 가볍게 중간 위치에 검을 위치시키고는 준비 자세를 취했다. 미나즈키가 먼저 오기를 기다렸으려나.

>>331 그것은 은후가 정훈이랑 천생연분이여서(농담임다)

다이스를 뽀개서 다갓이 노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4번은 빼도 좋지 않을까……

>>318 타이밍이 이렇게...

>>319 지훈주는 정훈주 글 보다 지훈주 글 보면 눈에서 피가 흘러요 너무 못나가지고

>>320 다가아아아앗

그런 의미에서 키워드와 함께 앵커를 걸면 먼가 과거에 있었을 법한 일을 풀어보려 합니다(?)

맞다 은후주 은후 손에 상처들 해명해 🤚🤚🤚🔥🔥

>>329 (쓰담쓰담)

>>337 인형?

릴리주 안녕하세요~ 하지만 뭔가 4를 안 넣으면 허전해...요...(매우 글러먹음)

>>337 자신있게 은후라고 키워드를 대고싶은 마음(?

>>338 그것은 시트 외모란에도 있는데 생각할ㄱㅓ 많아지면 손톱 자꾸 물어뜯어서 그럼...

>>334
어머 이거 플러팅? (아닙니다)
>>336
지훈주가 기만한다 게에엑
>>337
솜사탕

릴 하!!!!

릴리릴리링

>>343
시트에는 그렇게 심한것처럼 안써뒀잖아욧!!

>>340
주워온 인형을 아끼던 다림. 이상하게도 그 인형은 다른 인형과는 다르게 파손되지 않고 그런데. 보호자가 경기를 일으키며 계속 버렸으나 계속 돌아오는 인형... 하지만 그 인형은 어쩌다가 힘을 잃고(?) 반갈죽 당했을 것이다(?)

릴리주 아까부터 계시던거 아니셨어요?!
릴하! 어서오세요!

글고 요새 빠져있는 노래!

>>348 어째서!?!?!?!?

>>347 웨옹(멋진 미소)(우후후)

>>348
왜 인형이 처키가 되는건데요(...)

처키....시리즈가 늘어날수록 뇌절이 되는 영화..

>>342 은후와 과거에 있던 일.. 뭔가 강가에서 모래장난하다가 당시만 해도 긴 머리카락..이었을 것 같으니까 머리카락이랑 강물이랑 비슷하다는 대화를 나눴다던가..

놀이터 같은 데에서 놀면서 의외로 은후 행동 보고 많이 배우지 않았을까..(가문의 영광=뭔가 기본 동작도 귀티가 날 것 같다는 편견인가)

사악한 은후주.
.

1학년때까지는 은후도 곱게 자란 도련님이었는데(아련-)(마치 캡틴한테 과거사 더 보낸척)

>>344 노래로 먼저 접했을 것이다.(그 후후 불면 구멍이 뚫리는 그 노래) 정말 구름이랑 비슷하게 생겼을까. 하고 상상하다가 분홍색 보고 구름보다 더 예쁘다. 로 솜 같아. 부드러워! 라면서 만지작거리다가 온통 끈적끈적해져서 보호자에게 씻겨졌겠지..

전 사악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캡틴의 웃음에 이 과거사는 제가 감당할 수 없다는걸 눈치챘기 때문에...

사악한 은후주와 더 사악하신 캡틴(?)

>>337 짝사랑

>>351 그정도의 인형이 아니면 다림에게 희생당할 뿐이다....

>>360 이거다(이거다!)

>>352
(╯‵□′)╯︵┻━┻

ㅋㅋㅋ

>>358
귀여워(귀여워짤)

>>362 끼에에에엑...

>>364 (귀여우셔)

지훈이 괜찮을지 조금 신경쓰이긴 했지만, 만약 이 날씨에 샌드위치가 벌써 상했다면 그건 자신의 요리실력이 문제인 게 아니라 마트에 가서 따질 문제였다. 거기다 괜한 걱정이나 하며 간만의 즐거움을 날리고 싶지도 않기도 했다.

"글쎄...."

미나즈키는 왼손을 검 손잡이 위에 얹은 채로 지훈이 샌드위치를 다 먹고 자세를 잡을 때까지 가만히 지켜보다가, 자신의 검을 지지대 삼아 제자리에서 휙 돌며 지훈의 검을 발로 후려찼다.

하루주는 몇시까지 버틸 수 있을 것인가

>>361 짝사랑을 한 적은 생각보다 적었을 거에여. 제대로 모드가 정립되기 전에 뒤엉킨 혼돈 상태였을 때나 좀 있었을 것 같은 느낌? 사실 짝사랑보다는 호감과 동경이 뒤엉켰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또래에 있는 멋진 친구 있잖아요.
그런 분에게 느끼는 게 동경보단 짝사랑에 가까웠네요. 근데 그 감정을 제대로 느끼기도 전에 본인이 의지하던 보호자가 나가리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고, 지금은 그런 사람이 있었구나. 다행이네. 싶은 정도가 아닐까요?

나도 한다!!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왔다!

.dice 1 4. = 2
1 1일 1진단을 얼마나 빼먹은것이지 정훈주?
2 선생님의 tmi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습니다
3 키워드라는 앵커를 걸고, 과거를 향한 출항을 시작한다..! (대충 다림주처럼 키워드받아서 관련된 옛날이야기 있을법한거 풀어본다는 애옹이는 귀엽다)
4 껒

이럴 땐... 신입의 권한??? 으로 모두의 진단을 하나씩 달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웨옹(웨옹)

>>372
어떤 진단을 원하시죠!!

자다 깨다 반복하고 있어서 말이지

다이스에 꺼지라는 걸 넣는 건 아무래도 자학처럼 보이니까 그만두는 게 좋아 🥲

으음.. 그런가요..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네여.. 꺼져 보다는 할일이나 해.. 나 자라가 더 나으려나.

잉잉

>>374 라고 해놓고 진단이 아닌 걸 요구하기! 과거의 자신에게 공백포함 40자 이내로 문자를 보낼 수 있다면 보낼 내용은 무엇인가!

>>337 다림이에게는.... 키워드로 고구마줄기를 줘보고 싶군...

다림의 오늘 풀 해시는
외국인이_영어로_길을_물을때_자캐는
영성 S는 폼이 아닙니다.

자캐의_초기설정을_풀어보자
그 머냐 다림이 시트가 한번에 휘리릭 적히긴 했는데. 기본 베이스가 있기는 했슴다. 기본 베이스에서 살 붙이고, 바꿀 건 바꾸고 그랬다는 그것. 초반에는 청월 3학년 랜스... 흑발적안.. 도 염두에 뒀었다는 그것...
Picrewの「ほにゃらら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nO0R2IzUz #Picrew #ほにゃららメーカー
대충 요래 생겼을 듯.

자캐가_좋아하는_날씨는
안 좋아하는 게 있을까요?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79 유치원 때 고구마를 키우자고 해서 다림이 고구마가 잘 자랄 때 뿌듯하게 바라본 고구마줄기.. 그것도 먹을 수 있다고 말하지만 애들이 아니야 저거 풀이야! 로 입 삐죽 나왔지만 진짜 급식에 고구마줄기무침이 나오고... 그거바! 내가 먹는다구 했지! 라면서 뿌듯.

고구마는 잘 수확해서 나눠먹었습니다(?)

귀여워..

" 앗. "

자신의 생각보다 하쿠야는 훨씬 빨랐다. 제자리에서 휙 돌며 검을 발로 차자 차마 반응하지 못 하고 검이 옆으로 튕겨져 나갔을까. 간신히 손잡이는 잡긴 했지만... 속도는 저쪽이 위인가.

" 하지만 빠르기만 한 걸로는 부족해. "

지훈은 의념으로 자신의 힘을 강화한다. 밀려난 검에 힘을 주어 억지로 궤도를 반대로 바꿔, 튕겨져나가던 검날이 미나즈키를 향해 휘둘리도록 만들었다.

다림이 커여워...

정훈이의 tmi

1. 브루터메니스 안에는 아직도 다과가 없다.. 오직 간단한 음료수와 97개의 과일젤리뿐
2. 정훈이는 사실 처음에 1학년이었다. 정훈주의 2학년 욕심에 희생당한 것이다.
3. 자는 시간 빼고는 무엇이라도 하려고 계속 움직이는 편이다. 멍하니 있는것을 의도적으로 기피하는 느낌
4. 실수를 워낙 자주 하기에 자신이 뭔가 실수를 했다고 생각하면 슬며시 입을 닫고 주변 눈치를 살핀다.
5. 정훈이 옷장에는 똑같이 생긴 흰양말이 20켤레 있다. 묶어서 싸게 파는걸 사둔것

뿌듯해하는 다림이 귀여워...

>>381 어떻게 이렇게 귀여울수가.....

물론 꺼지고 싶은 경우라면 상관없지만 우리 귀여운 다림주가 굳이 넣었다가 뽑아 놓고 시무룩해하는(귀여움) 경우를 많이 봐서 말이지…… (뽀담뽀담)

오렐리 샤르티에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어렸을_때의_꿈과_현재의_꿈
어렸을 때는 현모양처. 지금은 다들 아시다시피.

할_때_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행동
(※화학 실험을 할 때)
릴리: 화학 실험을 할 때는 필요한 보호장구를 모두 갖추어야 해. 특히 보안경과 가운, 장갑은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지. 그리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각 대처하기 위한 환기 설비와 소화기, 안구 세척기 등도 준비해 놓는 것이 좋아.
릴리: 하지만 내가 조별실험할 때 제일 좋아하는 건 애초에 아무도 사고를 안 치는 거다!!!!!!!!!!!

자캐에게_마지막으로_남은_것은
가디언으로서의 영예도 잃고 가족과 친구들의 따뜻한 시선도 잃었을 때 마지막으로 연금술에 투지하는 것은 오로지 오기 때문.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음료수 97개 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가 좋아합니다(?)

현모양처가 꿈인 릴리링 ㄱㅇㅇ

>>378
하! 문제없지!
....(두뇌풀가동)(뇌사)

[ 할 수 없는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은 할 수 있어요! 제가 보증할게요. ]

>>388
현모양처 릴리라니 이것은.. 좋은 장래희망... (쓰러짐)
>>389
지훈이한테도 과일젤리 줘야하는데.. (젤리넣기를 노리는 정훈의 눈빛)

그치만 먹을 거라곤 고구마줄기밖에 없어서 그거라도 생으로 씹어먹었다는 걸 쓰기엔 좀 그렇잖아여. 일단 그런 적도 없었을 거고. 이렇게 귀여운 것도 가끔 해줘야죠(?)

썰 냠냠~

>>391 (젤리뇸욤욤하는 지훈이 짤)

>>392 다림이 귀여운 썰 더 풀어줘요

>>389
릴리(셰쨜): (…… 따지고 보면 인간에게는 수많은 욕망이 있지만 궁극적으로 인생에 남는 행복은 가정을 이루고 자손이 번창하는 유의 기쁨뿐이지)
릴리(다섯살): (내가 평범한 삶을 살리라고 가정한다면, 나의 인생 또한 그런 기쁨을 찾아가는 궤도를 따르게끔 해야 하지 않는가)
릴리(일곱): (그래. 적당히 돈 많은 남자…… 아니면 여자에게 시집 가서 한껏 충실한 아내를 연기하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적당한 길일 거야)
릴리(9세): (그 사실을 모르는 족속들이 대개 불륜 같은 쓸모없는 짓을 한다고. 속된 사랑 따위에 연연해서 인생의 평화를 없애는 헛된 짓이지)

의외로 귀엽지 않을지도 모른다
물론 지금 릴리에게는 연금술의 완성이라는 삶의 목표가 생겨서 저럴 필요가 사라짐.

>>396
셰쨜이 너무 귀염뽀짝해서 죽었습니다

귀여운 이유를 생각했지만 무거운 이유였다......

귀여운 썰이라...

언젠가 친구 집에 갔다가 엄청 큰 인형 보고 신기해하며 폭 안겨봐도 되냐고 우물쭈물 물어보고는 허락받고 폭 안겼던 거라던가..

밤바닷가에서 잠깐 바다 보다가 깜박 졸다가 깨보니 누가 쳐다보고 있었어서 다림은 속으로만. 상대방은 비명으로.. 서로 기겁하고 상대방이 허겁지겁 도망가고 나서 집 들어갔는데. 어물어물 바닷가에 살아 움직이는 인형? 귀신? 괴담이 퍼지자 대체.. 했는데 본인이 원인이었다던가(?)(농담)

(애기 다림이 뽀다다다다담)

바로 검을 뽑고 후속타로 이어나가려는 찰나에 바람의 방향이 바뀌었다. 미나즈키는 무리해서 공격을 이어가는 대신 당장 제 쪽으로 날아드는 검날을 막는 쪽을 택했다.

"그런...것, 같네....!"

얼마나 힘이 들어갔는지 의념을 쓰고 있는데도 발이 뒤로 밀려서 바닥에 길게 흙이 쓸린 자국이 남았다. 몇 번만 더 잘못 막았다간 검이 부러지거나 손목이 작살나거나 혹은 둘 다가 될 것이 분명했다.
정면으로 상대하는 건 피해야겠는데. 몸을 옆으로 빼며 막고 있던 검날을 흘려내곤 손을 털었다. 검사의 필수품은 사실 검이 아니라 손목보호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고구마줄거리 무치면 맛잇는듸이ㅡ!!!

아무튼 전에(몇어장이었지) 연애를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건 아니라고 밝힌 릴리 씨, 결혼에 대한 인식은 어떠신가요?
릴리: 적당적당히 사는 건 꿈이 없는 옛날에나 그랬지, 요즘은 내가 얼마나 의지로 가득한데!
릴리: 연금술을 마스터하고 나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상대와 결혼하는 걸 목표로 해 볼까 싶기도 하고. 도전은 어려울수록 좋으니까.

>>396 귀염뽀쨕한 사람이 무언가를 귀염뽀쨕하다고 말하고 있다

>>397 애늙은이라 들어올리면 가볍다규

허락맡고 나서 안기는 다릠이 기여어

연금술로 완벽한 애인을 만들기는 불가능하단 말인가...
>>390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문자군.....!
>>393 냠냠만 하게 둘 순 없다! 하루주! 하루는 순살치킨 파인가 뼈 있는 치킨 파인가?

ㅇ으... 졸리다... 다들 잘자요...

아무튼 비축을 해둬야 달릴 수 있다는 그것...

아... 그러고보니까 레이드에 하쿠야쟝 참여하면 그 전에 한번쯤은.. 아니 두 번쯤은 돌리거나 선관을 짜고 싶...(발악)

다림주-바이!

>>403 그러게. 연금술로 완벽한 애인을 만들 수는 없는 건가

릴리: ……………………………………

야, 우냐?

>>402
그건 바로 릴리링과 릴리주다!!
>>403
그래서 진단은 어떤건가요 (??)

다ㅡ바

다림주 잘자요!!

선관은.... 모두와 짜고는 싶지만 머리를 쥐어짜도 나오는 게 없다...
>>408 그건..... 모른다.

검이 막혔지만 지훈은 당황하지 않았던가. 당연히 막힐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힘은 이쪽이 우위지만 속도는 저쪽이 우위. 먼저 공격해도 반응하는 것은 당연했다.

" 과연, 속도뿐만 아니라 힘도 있구나. "

검을 막긴 했지만, 그 상태에서 힘으로 날려버리려고 했는데 버텨냈다. 신체 S에 신체 A인 건가? 나랑은 반대... 흥미로웠다. 쾌검과 중검. 정 반대의 검술이 부딪히면 어떻게 될지.

" 정면승부를 해야겠네. "

저쪽은 최대한 피하려고 할 것이다. 이쪽은 최대한 붙으려고 하겠지. 자신의 한방은 강력하지만 느리다. 섣불리 붙으려고 하면 당할 것이다.

따라서 또 한번 기다리기로 했다. 미나즈키가 먼저 접근할 때까지.

잘자요 다림주~

>>401 오(오)
변했구나 릴리링...!!

>>402 뭐지 들어올려서 높다높다 해도 된다는 건가?(아님)

>>411
...그렇다면 내 진단을 받아랏!!!!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413
릴리: (놀리는 건 뻔히 알겠는데 솔직히 즐거워서 울컥함)

졸리는데 자고 싶지는 않구만!!!!!!!

슬슬 졸려서 긴 글을 쓰기 힘들어지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것까지만 잇고 자러 갈지 조금 더 있어볼지 결정하겠어..

사실 저도 졸려요...
에에잇 먼저 자러간다!!!
다들 잘자요!

지훈: (키차이로 릴리 높이높이 해버리기)

정바~

릴리주와 하쿠야주는 주무십셔

모바모ㅡ바

>>418
릴리: 윗공기가 어떤지 이런 식으로 알려줄 건 없잖아아 (억울)
생각해 보면 높이높이를 당하고 싶어하는 건 릴리뿐만이 아니라 모든 어른들의 내재된 욕망일지도 몰라

그럼 오늘도 눈 감고 있으면 과연 숙면이라는걸 하게 되는지 실험을

"그걸 그렇게 대놓고 말해도 돼?"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의념기였다. 하지만 가벼운 대련에서 그런 짓을 했다간 사태가 심각해지겠지. 자신이나 지훈이 크게 다치는 걸 보고 싶은 것도 아니고.
심지어 의념기는 단 한 번만 쓸 수 있으니, 이렇게 조금 막막하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써도 될 기술이 아니기도 했다.
거기다 벌써부터 자신의 판단이 아니라 강한 힘에 의존하면 나중에 곤란해질테고.... 손잡이를 꽉 쥐고서 생각을 이어나가던 미나즈키는 곧 결심한 듯 앞으로 달려나갔다.

"난 안 할 건데."

지훈의 바로 근처까지 가서 미나즈키는 검을 허공으로 던졌다. 약간의 도박수었다. 시선이 검을 쫓아가면 이기고 아니면 지는 종류의.
손을 떠난 검이 허공에서 빙글 도는 동안 그는 속도를 최대한 강화해서 사각으로 이동한 후, 무려 그대로 지훈의 목에 다리를 거는 짓거리를 시도했다.

>>419
지훈: 그래도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어(당당)
높이높이를 하고 싶어하는 건 모든 아이들의 욕망인가...(아무말)

릴바~

분명 검사인데 하는 짓이 검사가 아닌 기분....
정훈주도 바이!

하쿠야주 답레 내일 드려도 괜찮을까요..!

그런데 비아주는 주무시러 가신 건가...

괜찮다! 왜냐하면 나도 이제 자러 갈 거기 때문이지.... 지훈주도 잘자라굿....

하-바!

154스레로.

일단 올려두기..

동굴이 원래 습하고, 기분 나쁘고, 묘한 냄새까지 나는 곳이라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상식적으로 당연한 것 이구요, 하지만 이 동굴은 조금 달랐습니다.
들어오자마자 혈향 비스무리한 쇳냄새가 동굴의 음습한 공기에 뒤섞여 당신들을 꺼림칙하게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당신들은 각자 다른 목적으로 이곳에 찾아왔습니다.
실종된 동료를 찾기 위해,작은 너구리의 부탁을 받고, 혹은 날아다니는 깡통의 부탁으로, 어쩌면 지인의 부탁으로 이곳에 왔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여기 오자마자 무언가 문제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기엔 충분했다는 것이겠죠.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자, 마치 자신들을 맞이하기 위한 커다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악취미같은 펜듈럼 도끼가 천장에 매달려 진자운동을 반복하고, 구석에 놓여진 아이언 메이든이나 기요틴 따위의 도구들이 방금 막 사용한 듯 어지럽게 널려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주홍색으로 물든 도구들의 끝에, 익숙한 여성이 금화로 이루어진 것 같은 왕좌에 앉아 당신들을 오만하게 내려다봅니다.

은후는 그녀를 보자마자 혀를 찹니다.
한눈에 봐도 정상이 아닌 걸 알 수 있겠고, 여차하면 숨겨뒀던 비장의 무기를 써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연금술에 능통한 릴리는 다림의 티아라를 보며, 그것이 원흉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저 티아라만 제거한다면 다림을 되돌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피할 수 없는 전투가 시작되기 전, 싸늘한 분위기만 맴도는 순간.
역시나 진화가 선두에 서기 위해 앞으로 다가간 순간, 발 밑에 트럼프 카드의 문양 따위와 비슷한 빛이 번쩍입니다.
한순간의 광휘가 번쩍이고, 일행이 다시 서서히 시력을 회복한 순간.
춘심은 가장 먼저 진화가 사라진 것을 확인했고, 뒤이어 지훈과 청천 역시 사라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나름 태양왕을 겪은 베테랑 몇몇과 귀찮은 방패쟁이를 치워버린 걸까요?
다림이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한건지는 이해할순 없지만, 지금은 눈 앞에....검을 들고있는 에릭과 다림에게 집중해야할 것 같습니다.

전투가 시작됩니다!

//
[보스 - 기다림(숙청여제)]
HP 600 . 공격 다이스 70 - 90

[패시브]
룰렛(적,흑) - 1-2 다이스를 굴려 적 흑을 정한다.
ㄴ적 - 랜덤 적에게 100 고정데미지 (방어도 무시)
ㄴ흑 - 전체 적군에게 30 데미지
블랙잭 - 적의 총 행동레스 수가 21을 넘어갈 때 마다 전체 100데미지
여제를 위하여 - 전장에 아군으로 에릭 하르트만이 참전한다. (HP 250, 방어도 20). 에릭은 다림에게 향하는 모든 공격을 대신 맞는다.
에릭이 쓰러지는 경우 다림은 한턴동안 행동이 불가능하며, 에릭은 다음턴에 부활한다.
숙청기사 - 다른 곳에 클로버,스페이드,다이아 기사를 배치한다. 기다림은 이들이 쓰러지기 전까진 쓰러지지 않는다.

//선공은 다림이 부터.

신정훈]
ㄴ 랜스는 1턴간 집중한 후, 다음 턴 행동을 2번 할 수 있다.

의념기 : 취정회신 (1회한정)
[한턴간 정신을 집중한다. 다음턴 100-150의 다이스를 굴려 데미지를 준다]

특성
ㄴ컴온 마이카 : 브루터메니스를 호출한다. 브루터메니스는 레이드에 참석하지 않은 아군 한명을 대려오면서, 적에게 50의 데미지를 준다(1회한정)
ㄴ일점광풍 : 화살에 풍속성을 부여하여 데미지를 준다. 공격 다이스 최소 값에 +10을 더하고 최대값에는 20을 더한다 (액티브)

-시끄러운 것들에게 예의를 좀 차리게 해줘야겠구나.
느릿하게 말하며 공격합니다.

-서 하르트만. 목을 쳐라.
에릭에게 고갯짓을 하고는 마도를 이용하여 후려치려 하는군요.

.dice 1 2. = 2
룰렛
1.적 2. 흑
.dice 70 90. = 83
대상-릴리

//맞으려나..

(잘못 올린거 같아서 머쓱함)

그러고보니 공격 다이스는 몇몇을 굴려야하나요.

체력이나 공격 다이스 같은 게 얼마로 산정되었는지 본 적이 없는 듯헌디……

에릭주께서 기본 HP랑 다이스식 올려주시는걸 깜빡하셔서 그만

수기수기수기수기수수기의 주인 릴리주시여...(릴리주 : ?

처음 2턴은 총쏘려고 했는데 이거... 릴리한테 힐넣어야겠죠?

[기본식!]
워리어 .dice 20 40. = 24 hp 450
랜스 .dice 40 60. = 50 hp 300
서포터 .dice 10 30. = 18 hp 250

수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 않아요..?

정훈주 컴온! TG 브루터메니스! 첫턴에 쓰심까?

생각해보니 에릭주는 여기도 반응하고 저쪽도 반응해야하네요..
극한의 에밀레...

sugisugisugisugisugi……

sugisugisusugi

안녕하십니까 모두들 드디어 왔습니다아! 본방은 여기서 하면 됐었나요?

>>440
역시 바로 불러오는게 좋겠죠..?

>>444 경-하 에요 그런 거에오

경호주다!!! 경호주 어서오세요!! 보고싶었어요!!

다들 어서오세요~

저야 말로 모두가 보고 싶었습니다ㅠㅠ

경호주-하이!
보고는 있지만 처음이라 그런지 뭐가 뭔지 모르겠다!

하하! (하쿠야주 하이!)

>>450 적당히 폼을 잡아도 괜찮고,
공격을 해도 괜찮아.
내가 이전에 올려준 특성이 있을거야.
거기서 마음에 드는 것 2개랑 의념기를 선택하고.
그것에 맞춰 다이스 식에 반영한 다음 위에 올린 기본 다이스에 맞춰 굴려서 전투하는거야

>>450 1. 회의를 해서 행동 지문을 정한다
2. 반응을 적어서 다이스를 굴린다
3. ???
해결!

일단 선공은 저쪽이고 저는 이제 막 왔으니까 일단 대기하는 게 좋을려나요?

님들아 그리고 선공 들어왔어요!!!
그래서 다음 반응 몇분까지져

>>454 아니 지금부터 지문을 적어도 오케이야 문제 없어

>>455 반응은 넉넉하게 40분까지 줄게

>>457 오늘 에릭주 인심이 후하시네(드르렁 대기중)

경호주는 이쪽에서 의념기 1개 고정, 특성 2개 고르시면 되어요!
situplay>1596259721>628

하쿠야거는 찾고있다..!

situplay>1596259725>340
하쿠야주는 여기!

한 대 정도면 자힐로 버틸 만하지 않을까? 오히려 폭딜로 에릭을 얼른 눕혀야 뭐라도 할 수 있을 듯한 느낌이.

우선 정훈주는 브루터메니스로 고정 50뎀 + 하루 데려오기
릴리주는 이번 턴만 자힐인거져 ㅇ0ㅇ)

넵! 브루터메니스로 에릭 때리면서 하루 데려올게요!

일단 참가자는 다들 온 건가? 지금 멤버가 누구누구 있는지 헷갈리는구만

릴리가 거의 절반뎀이긴 하네여...

은후가 총쏘면 최소 40뎀
그래도 160뎀이 필요한거에요 하와와

(+덤으로 에릭주가 묘사에 따라 다이스 수치 플러스 마이너스 할 수도 있다고 하신것 같기도 한데??)

춘심,경호,정훈,성현,은후,릴리+하루

춘심주 하루주 빼고 일단 다 있어요 ㅇ0ㅇ

아 하쿠야도 ㅇ0ㅇ

저 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요 :D

좋아요 춘심주 하이에요 그럼 하루주 빼면 다 계시는것 같아요

"다림이 누나 도대체 왜.."

아니 알고 있을 터다. 그녀와 에릭 선배는 자신의 의지로 싸우는 것이 아니다.

그저 정체불명의 코스트에 의해 조종을 당할 뿐.

거기에는 어떠한 의지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막상 자신의 친구이자 누나와 싸울려고 하니 마음이 심란해지는 것또한 사실.

그렇다면 행동해야하는 것은 단 하나.

"제가 모두 먹어치울게요. 누나의 분함도, 코스트의 악의도, 동료들의 피해도 모두."

한 쪽 발을 앞으로, 뒷쪽발을 받침대로 삼아 땅에 의지한다.

호흡을 크게 들이키고, 코로 천천히 내쉬며 온몸의 신경을 곤두세운다.

[덤벼라 이 한심한 중2병아]

그리고 언제나 듣는 꼴꼴이의 무서운 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진정시킨다.

나는 워리어다. 그리고 나는 먹는 자이다.

@탐식 발동 의 공격을 자신의 방향으로 끌어들여 공격을 대신 맞는다.

@방어 다이스 식으로 변경 .dice 20 40. = 39

그럼 다들 일단 첫공격은 자힐인 릴리 빼고 에릭 공격으로 지문 쓸까요?

일단 탐식으로 가능한 공격을 대신 맞아갈테니. 피가 부족해지면 서포터분에게 부탁드립니다!

네

다들 고맙다! 음 ...에릭을 치기는 좀 미안하지만 그래도 한 대 세게 쳐보는 게 나을까!

>>472 그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한 사람에 대한 공격 같으니 그건 제가 대신 맞으면 될테고.

>>473 오케이 알겠슴다 ㅇ0ㅇ)/ 하긴 서폿 피통에 비해 공격 다이스식이 높아서 좋은 선택인것 같아요!
>>475 많이 쎄게 치십시오 휴먼

유격대가 저 병정들을 어떻게 하지 않는 한 다림이에 대한 공격이 사실상 통하지 않으니...

오옷 춘ㅡ하

숙청여왕600

워리어450: 춘심420 경호420
랜　스300: 정훈270 성현270 하쿠야270
서포터250: 은후210 릴리127 + 하루250

체력 상황 이게 맞나?

지문 40분까지 써주셔야함다! 다들 레스 쓰러가기 시작!

저도 보곤 있는데 이번 턴엔 등장만 할 것 같아서 ~

>>479 완벽해요 릴리주

하루주 계셨군요 ㅇ0ㅇ) 고의가 아님다...

춘하!

"도와달래서 왔더니 이건 또 무슨"

갑자기 사람들이 사라진데다가 사라진 사람이......아무래도 정신에 좀 문제가 생긴 모양인데 이럴땐 약은 하나다.
매가 약이지
주먼직 오른손에 왼손을 가져가서 우득 소리를 내고 반대로 한번 더 우득 소리를 낸다.
머리에 저거 뭐더라 티...티....티파니였나 저거 되게 비싸보이는데 해결하면 가져가서 팔자
에릭 쟤는 얼마전에 애들하고 싸웠다면서 또 싸우네 이쯤되면 고의아닌가
공격해도 에릭이 지킬테니 우선 에릭 먼저 눕히고 보자
주변을 슥 둘러보고 랜스 답게 공격을 하기 위해 다리에 힘을 줘서 살짝 굽힌 다음 눈을 감았다가 번쩍 뜨는것과 동시에 힘으로 바닥을 박차 에릭에게 달려들면서 오른쪽 어깨부터해서 태클

"너 여자친구한테 다 이른다!"

.dice 40 60. = 51

대충 웅장한 브금

정훈은 현재 브루터메니스에 탑승한 상태로 숏팽의 시위를 걸고, 전통을 챙기며 전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건의 발단은 아까 전 진화씨의 문자. 다림이가 위험에 빠진 것 같으니 도와줘! ~~로 가서 이하루란 친구도 데려와 줄 수 있겠어? 라는 것!

급하게 출발했음에도 이하루씨를 태우고 오느라 다른 사람들보다 늦었을 거란 생각에 정훈은 초조한 듯 숏팽의 시위를 매만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얼마나 달렸을까요, 목적지인 동굴이 눈 앞에 보입니다.
보통 차라면 저런 동굴 안쪽을 달리지 못하겠지만.. 정훈의 브루터메니스는 무려 오프로드를 달릴 수 있는 캠핑카죠!

달리는 차의 창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비릿한 쇠냄새에 미간을 찌푸리고 곧이어 나타난 공동에 정훈은 브루터메니스에게 멈추라고 하려고 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물기를 머금은 바닥을 타고 쭉 미끄러진 브루터메니스는 곧 누군가와 충돌한 듯 차체를 한번 크게 들썩이면서 속도를 줄이더니 천천히 한쪽 벽까지 가서야 멈춥니다.

전장에 뜬금없이 난입한 오프로드카. 그리고 곧장 그 차의 문이 열리며 정훈과 하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 괜찮으세요?! "

지원군 치고는 듬직하기보단 좀 많이 당황한 모습이네요...

#컴온 마이카! 하루를 데리고 뺑소니를 냅니다!

화려한 정훈이의 등장~

　오렐리 샤르티에는 프로페셔널이다. 바록 아직 견습생의 신분이지만, 정당한 대가로 부탁받은 일을 완벽하게 해 낸다는 프로의 신념은 확고히 잡혀 있다. 릴리가 비밀스럽게 얻어내기로 작심한 이번 모험의 대가는, 이 탐사에서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미지의 보물연금학적 발견의 소유권을 획득하는 것이었고…….

　« Merde ! »

　그 대가를 위해 이 고생을 하고 있다.

　“정통으로 맞았어…….”

　입가에 흘러내린 피를 닦으며 릴리는 연금술 세트에서 병 하나를 꺼내든다. 얇은 유리로 된 둥근 플라스크였는데, 유사시에는 앰플처럼 병 자체를 깨어 내용물을 살산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 안에는 무색투명한 액체가 차 있었는데, 바로 물이다.

　수상쩍은 티아라. 기분이 나쁘다. 당장 가지지 않고서는 직성이 풀리지 않을 만큼 기분이 나쁘다. 하지만 릴리는 당장 달려나가 티아라를 빼앗아 쓰지도, 반대쪽에 가 아부를 하며 굽신거리지도 않는다. 어떻게 하면 저 티아라가 뿜어내고 있는 음산한 에너지를 분석할 수 있느냐는 것에만 릴리의 온 관심이 쏠려 가 있다.

　아파서 죽을 것 같지만, 일단은 차분히 분석이야. 릴리는 병을 흔든다. 그러자 곧바로 병 안에서 소용돌이치는 물은 푸르고 점도가 있는 액체로 변했다.

　※ 진통제 겸 타박상에 효과가 좋은 약! ※


# 의념을 통해 치료제를 만들어 스스로를 회복. .dice 10 30. = 30

높은 영성과 의념이 도움이 되지 않을 때도 있다. 저도 모르게 다림의 상황을 보고 혀를 찬 청년은 비상시를 대비해서 들고 온 물건을 손에 쥐었다.

"진화군의 말을 듣고 따라와서 다행이에요. 그렇죠?"

누구에게 하는지 모를 말을 중얼거리고선, 빼 든 리볼버를 에릭에게로 향한다-
누군지 모를 분, 죄송합니다. 제가 친구를 정신을 차리게 해야 해서요.

총에 담긴 의념이- 탄환의 모습으로 변해 쏘아진다.

#비장의 무기... 아십니까? 우선 총을 꺼내 방해가 될듯한 에릭을 쏩니다. .dice 40 60. = 56

-

현재 hp 220

[신은후]
(서포터는 공격 다이스를 굴리는 대신 회복 다이스를 굴릴 수 있다)

의념기 : 집중취재
[적의 약점을 분석한다. 이번턴에 나온 총 공격 다이스 값에 40을 더한 후, 은후의 회복 다이스 최소 최대값에 10씩 더한다] (1회한정)

특성
ㄴ극의일도 :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 그 결과에 10을 더할 수 있다. (패시브)
ㄴ비장의 무기 : 숨겨둔 총을 꺼내 쏜다. 이 경우 포지션을 서포터가 아니라 랜스로 변경하며, 다이스 값은 기존 랜스식과 동일하다
ㄴ특종이다 일어나! : 전투불능에 빠진 아군을 회복시킨다 (1회 한정)

릴리주 흑 30뎀이여서 은후 체력이 220이지 뭐에요 ㅈㅅ합니다(

>>487
하루도 같이 등장!!

진화에게 대충 설명을 듣긴 했으나 설마 이 정도일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기에, 미나즈키는 살짝 당황한 상태였다.
심지어 그 진화도 갑자기 사라져서, 지금 남아있는 인원 중 아는 사이인 사람이라고는 쓰러트려야 하는 에릭과 다림 뿐이었다.
이 어색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빨리 이 일을 처리해야겠지. 미나즈키는 검을 꽉 쥔 채 달려나갔다.

#성현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몸통이 아닌 에릭의 팔을 노리고... 발도!
.dice 70 90. = 82

#선택 특성 : 발도, 스피리츠 소드

모하모하!

(팝콘냠냠)

>>492 (쓰담쓰담)

"?"

다림아. 네가 왜 거기서 그러고 있냐?
내새끼 어디갔어?

춘심이는 욕지거릴 속으로 삼키며 다림의 앞을 막아선 이를 노려봅니다.
저 토끼눈. 어디서 본 적이 있습니다.
영웅놀이로 한차례 이슈를 만들었던 그입니다.

아니, 다 됐고.
진화 어디갔냐고.

#손에 들고있는 도끼를 에릭에게 냅다 집어던집니다

.dice 20 40. = 31

>>490 왜 250-30을 210으로 계산했지 (댕청)
릴리도 137이 되겠네!

숙청여왕(600): 600
에릭(200): 200

【다이스 범위: 워(20 40) 랜(40 60) 폿(10 30)】

워리어(450): 춘심420 경호420
랜　스(300): 정훈270 성현270 하쿠야270
서포터(250): 은후220 릴리137 하루250

춘심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워랜폿이 3/3/3 아니던가? 아니 2/3/3이었나…… (가물가물)

진화 어딨냐곸ㅋㅋㅋㅋㅋㅋㅋ

진화는... 유격대니까...

춘심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릴리가 시작부터 아슬아슬한 것 같은데..
다음턴에 하루가 안 아프게 치료해드릴게요!

[이하루]
(서포터는 ~ 이하생략)

의념기 : 신의축복
[아군대상 전체 힐, 아군 전원의 체력을 150 회복시킨다]

특성
ㄴ수술과 회복 : 전투불능인 아군을 회복시킨다. 단 부활 이후 체력은 50이며, 최대 체력은 100으로 고정된다 (3회 한정)
ㄴ날개서약서 : 체력회복 다이스 최소 최대값에 20씩 더한다 (패시브)
ㄴ목민검 : 포지션을 워리어로 변경한다. 방어도를 20 획득하며, 방어다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회한정)

원래 222였는데 하쿠야 포함하고 하루를 데려와서 233이 되었고..

경호가 데미지를 받았다...였던 것 같은 그것.

진화주가 임시어장을 못본다는게 분하다..!
빨리 끝장내고 와라 유격대!!! 의 진화주!!

행동을 이름을 하쿠야주로 써놓다니 내가 이렇게 정신이 없다......!
거기다 인간 애드온까지 등장하다니.....

그럼 다음턴까지만 은후 총좀 쏘겠슴다 양해를 부탁...
인데 지금 랜스진 딜 몇이죠?

일단 몰입해서 쓰긴 했는데 도끼를 날려버렸음ㅎ
쪼로로 달려가서 주워올거 생각하니까 어이없음..
암튼 이런식으로 하면 되는거죠?

270(자체해결)

딱뎀 오져;
>>508 네 맞워요~

쪼로로 달려가는 춘심이 귀여워..

뒤에서 하루가 응원하는거 볼 수 있으려나 ㅋㅋㅋ

시작부터 쓰러지는 에릭..!

>>508 넹

체력 계산해주는 릴리주 (뽀담뽀담)
>>511 눈에 뵈는거 없을듯 ㅋㅋ
근데 하루랑 눈 마주치면 진정할지도 몰라여

이제부턴 일점광풍 뿐이야!

릴리주의 깔끔한 정리...대박..

>>514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언니다.

릴리주 덕분에 아주 좋습니다

서 에릭 하르트만에게 내리는 명령, 하트 기사는 그저 순순히 고갤 끄덕이며 오만하고 아름다운 여왕의 명령을 위해 검을 들어올립니다.
그리고 가볍게 도약하자, 어느 순간 이미 진형 한 가운데에 도달한 그를 경호와 은후만이 눈치채고 막으려는 순간, 검은색의 의념을 휘감긴 검이 순식간에 휘둘러집니다.
서걱 하는 살벌한 소리와 함께, 릴리의 몸에 자상이 생기는 순간, 쿵 소리와 함께 성현의 태클이 에릭의 복부를 가격하였고, 그대로 그를 다시 진형 밖으로 밀어냅니다!

곧 이어 은후의 사격이 에릭의 어깨와 팔..허벅지 등을 노리지만, 그는 여전히 무시무시한 기세로 서서히 다가옵니다.
철크덕 거리는 기분나쁜 철의 소음..하지만 릴리는 그것을 무시하고 포션을 들이킵니다. 출혈은 멈췄지만 위험합니다.
오기 전에 봤던 연금술 서적의 내용대로라면 저 티아라는 예상보다 훨씬 위험한 물건입니다...

곧 에릭이 한 발자국 더 다가오는 순간, 서걱 하는 소리와 함께 눈에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검붉은색의 섬광이 스쳐지나갑니다!
이번에는 조금 데미지가 있었습니다. 베는 맛이 확실하게 느껴지자, 미나즈키는 다시 살짝 거리를 벌리며 상대방의 의태를 살핍니다.
에릭은 자신의 몸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는 듯 멍하니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고, 곧 손에 쥘 정도로 가벼운 도끼가 허공을 가르며 에릭의 어깨에 박힙니다!
깔끔하게 파고든 도끼에 핏자국이 핏 하고 튀어오르며 에릭은 한쪽 무릎을 꿇으며 숨을 고릅니다.

이 정도라면..크게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라면 승산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그들의 기대를 무너트리듯 왕좌에 앉은 오만한 여왕이 손을 휘두르자, 천장의 색이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바람을 가르는 듯한 소리와 함께 내려오는 그것은 화살입니다!
수 없이 많은 화살이 당신들을 노리며 떨어져 내립니다!
몇몇은 피하고, 몇몇은 적중하는 혼란스러운 현장.
곧 그런 소동이 끝나고 흙먼지를 뚫으며, 투구를 쓴 하트기사가 검은 안광을 뿜어내며 그들을 향해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브레이크가 밟히며 타이어의 고무가 미끄러지는 듯한 경쾌한 소리와 함께, 강력한 엔진음이 동굴에 퍼집니다!
쿵 소리와 함께 에릭을 측면에서 받아버린 거대한 캠핑카는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크게 출렁이며 정지합니다.
그리고 곧 그곳에서 '다들 오래기다렸지!' 라는 양 당당하게 활을 쥐고 내린 정훈과,
따스한 빛을 보이면서 한 발자국 사뿐거리며 조신하게 하루가 내립니다!

하루가 전장에 합류합니다!

//
[보스 - 기다림(숙청여제)]
HP 600 . 공격 다이스 70 - 90
[에릭 하르트만(하트 기사)]
HP 0 방어도 20 (다음 턴 부활)

미안해 다림아..원턴킬 났어....
250으로 버프 먹였는데 다들 아프게 때리더라

공격이 경호주한테 간 건가? 어그로 빼기 판정이 됐는지 모르것네 🤔
82뎀은 경호한테로 가고, 거기서 39만큼 차감이야?

레이드 애드온 릴리주라니 이것은 혁신적인 문명인것

하루는 바로 릴리 치료에 들어가겠습니다.
괜찮을까요~?

다림이 행동불능이니 극딜!! 극딜!!!

일단 탐식이 공격을 대신 맞는 거니까 특성이 잘 작동했다면 릴리주 계산대로 일거에요

일단 경호에게 공격이 들어갔다면 릴리는 노데미지 일거에요

극딜이라면.... 의념기를 꽂으라는 말인가!

근데 릴리의 몸에 자상이라고 한다면 경호의 탐식은 발동하지 않았다는 건가..

>>526
아아아니 그정도 극딜은 말고요!!
공대장님! 공대장님!! 어디계세요! (그런거없다)

>>526 ㄱ다 ㄱ 예상시간보다 일찍 끝내버려요(에릭주 : ?

의념기는 아직! 여제의 다른 특성 떄문에 지금 당장 쓰러트릴 수는 없어요!

아. 그럼 이번 턴에는 공격은 못하는 거였나(뒤적뒤적)

여제를 위하여 - 전장에 아군으로 에릭 하르트만이 참전한다. (HP 250, 방어도 20). 에릭은 다림에게 향하는 모든 공격을 대신 맞는다.
에릭이 쓰러지는 경우 다림은 한턴동안 행동이 불가능하며, 에릭은 다음턴에 부활한다.

요부분!

" 릴리, 그새 다친 모양이네요. "
" 하지만 여기서 주춤거릴 시간은 없을 것 같으니까 우리 힘내봐요 "

하루는 상냥하게 릴리의 옆에 다가와 서선 부드럽게 속삭였고, 한손을 릴리에게 뻗자 새하얀 빛이 흘러나옵니다.

# .치료 30 50. (날개서약서 효과로 +20) 을 릴리에게!

즉 이번이 극딜 타임

맞아, 쓰러트리는건 유격대가 와야 가능해요!
하지만 그 전에 딜을 많이 넣어서 피통을 가능한 한 낮출순 있죠...

이게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 탐식은 흑으로 입는 공격(30뎀)까지 받는가?
- 워리어는 공격식 스킵하는 대신 아군의 공격 대신 피격. 그러면 다이스 값 39는 쓰지 않음
- 그러면 경호가 입은 데미지는 흑으로 받은 30에 릴리가 입은 데미지 30 + 82 해서 총 142?

아마 다이스를 굴린 걸 보고 공격으로 판정한 것이 아닌지?
이번 턴 뎀이 딱 250이라서 에릭이 쓰러진 거라면 공격으로 합산되어 있는지를 살펴보면 될 것이여

" 릴리, 그새 다친 모양이네요. "
" 하지만 여기서 주춤거릴 시간은 없을 것 같으니까 우리 힘내봐요 "

하루는 상냥하게 릴리의 옆에 다가와 서선 부드럽게 속삭였고, 한손을 릴리에게 뻗자 새하얀 빛이 흘러나옵니다.

# .dice 30 50. = 46 (날개서약서 효과로 +20) 을 릴리에게!

패시브는 돌릴 수 있어 다림주

>>536 정확하겐 경호주 다이스 빼고 딱 270이여서(에릭 방어 20달려있음) 경호주 다이스는 공격으로 안 들어갔어요 ㅇ0ㅇ

방어 다이스 선언하면 공격 다이스 하고 같은 다이스를 굴리지요

>>536 워리어는 패시브 데미지는 막아주지 못해
대신 그냥 평타나 스킬은 대신 맞아 줄 수 있어.
경호가 입는 데미지는 142 맞아

뭔가 헷갈리게 썻는데 날개 서약서 효과를 받아서 46..!

음 그럼 이번에 묘사를 보면 공격 다이스 굴려진 시점에서 릴리가 맞은 건 확정이고

경호는 그 맞은 후에 탐식을 썼다고 봐야 할려나요. 저번에도 그런 느낌이 나서

>>541 아 그럼 경호 대신 맞은 거는 맞죠? 패시브만 빼고

에릭이 쓰러지고 잠깐 멍해진 당신은 주위를 둘러보고는

"여긴 어디..."
심한 두통 때문에 머리를 짚고는 흐릿한 눈으로 바라보지만, 곧 당신은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나..나는.."
마치 티아라가 무슨 말을 하는 것처럼 다림은 눈을 질끈 감습니다. 티아라가 요사스러운 빛을 흩뿌리며 웃는 듯합니다. 고개를 푹 숙였다 드니. 숙청여제가 있습니다.

-예상보다 괜찮은 것들이군.
기회를 주도록 한 것으로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하는 여제입니다.

손 위에 굴려지는 룰렛은 그녀가 움직이지 않아도 돌아갑니다.
.dice 1 2. = 1
1. 적
2. 흑

>>541
엣 그럼 릴리의 '흑' 데미지는 못막아주는거니까
경호몫의 '흑' 데미지 30에 단일공격 데미지 82를 더해서 112 아니에요?

릴리 30데미지 경호 112데미지 이렇게!

그렇다면 하루는 릴리 회복시켜 주시고 경호는 여차할 떄 의념기 있으니까 이대로 공격하거나 할게요

응 경호가 대신 맞은거야.
실수로 쓰다가 지운다는걸 깜빡하고 그대로 올렸네 미안..

아 82는 하쿠야 발도 데미지고 83이 릴리가 입은 데미지구나

그리고 이전 턴 데미지는 31+51+56+82+50으로 270 딱뎀. 경호의 탐식은 제대로 발동하고 다이스 값은 무효화.
그럼 하루는 빨리 취소하고 경호나 은후한테 힐 줘야 해

숙청여왕(600): 600
에릭(200): DOWN

【다이스 범위: 워(20 40) 랜(40 60) 폿(10 30)】

워리어(450): 춘심420● 경호307●
랜　스(300): 정훈270● 성현270● 하쿠야270●
서포터(250): 은후220● 릴리250● 하루250●

그치만 릴리는 약물로 30 꽉 채워 회복했는걸여.

>>549
에릭 체력 250에 방어도 20일거에요!

정정합니당.

워리어(450): 춘심420● 경호337●
랜　스(300): 정훈270● 성현270● 하쿠야270●
서포터(250): 은후220● 릴리220● 하루250●

# 힐 대상을 그러면 은후에게로 바꿀게요!

저는 회복하지 마시고 다른 사람에게 부탁드려요!!

>>528-530 어쩌지?! 의념기 꽂아도 이번 턴에 600이 다 날아가진 않을 것 같은데!
그나저나 한턴에 142뎀을 맞았다니 경호야.....

>>548 괜찮아여!

한턴에 끝나지 않을테니 너무 서두르진 말자구요!

…………… 맞다(데헷)

에릭(200+20): DOWN

릴리250●

>>555 아직 버틸만 합니다!

이번턴에 다 안날아갔으면 이번 턴에 의념기 꽂는게 낫죠?

룰렛 적

대상
1 춘심 2 경호 3 정훈 4 성현 5 하쿠야 6 은후 7 릴리 8 하루
.dice 1 8. = 5

그렇다면 몇몇 분은 의념기 쓰시고 나머지 분들은 의념기 아끼는 걸로 가는게 어때요?

저희가 8명이니까 최소 2명 정도는 의념기를 쓰는 식으로

팀원 피통 낮아지면 의념기 꽂을 타이밍을 못 잡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랜스진 몇 분만 지금 쓰는게 나을것 같아여
한 분 정도는 경호주 말대로 아끼고 ㅇ0ㅇ

에릭주 다음 반응 몇분까지?

사실 지금이 딜탐이라서 박을 수 있는 데미지는 다 박는 게 맞을지도
별동대가 숙청기사 다 잡을 때까지 체력 1 만들어 놓는 게 이론 상으로는 좋잖아? 왜냐하면 이거, 약 3턴마다 블랙잭이 날아와서 전체 100뎀이거든……

>>566 아 맞다(아 맞다)
패시브는 기절이여도 날아오죠

두둥등장!

캠핑카에서 하루씨와 함께 내린 정훈은, 곧장 일행의 속으로 쏙 들어가서 적을 바라봅니다.
요상한 기운을 잔뜩 내뿜는 티아라를 쓴.. 다림이?

다림이가 위험하다고 해서 도우러 온 거였는데, 적이 다림이라고요?

정훈은 잠깐 당황했다가 문제의 원흉이 저 티아라라는걸 깨닫고는 곧장 다림을 겨누고 시위에 화살을 먹입니다.

" 미안해 다림아! 다 끝나면 보건실까지 태워줄게! "

일단 제압을 하고 저 티아라를 벗겨야겠죠!

#다림이를 목표로 액티브 일점광풍 사용합니다!
.dice 50 80. = 77

>>565 20분~

숨겨진 기믹 같은게 없다면 확실히 그것도 방법이겠네요 ㅇㅇ

앝... 다음 딜타이밍때 쓸게요! 죄송..!

막 의념기 다 쓰고 체력 다 달았는데 무언가 조건이 발동해서 체력이 회복한다던가...

사실, 자신 있게 리볼버를 챙겨온 것에 비해 청년의 사격 실력은 참 형편없었다. 어깨너머로 본 적은 있으나, 정작 배운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니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 탄환을 맞고도 다가오는 상대의 모습에 절로 미간이 찌푸려졌으나-.

"정훈군! 잘 왔어요!"

컴온! 브루터메니스! 뺑소니의 힘은 위대했다! 은후는 익숙한 오프로드카의 모습에 미소를 지으면서 그는 총을 고쳐잡았다. 흔들리는 영점이, 다림이 쓰고있는 티아라를 향했다.
제발, 빗나가질 않기를!

#아버지의 좌우명인 극의일도... 아십니까? 숙청여제를 쏩니다. .dice 40 60. = 51 +10

HP 220

의념기가 패시브긴 한데 특성이 30업이니까 그걸 쓰는걸로

간간바레바레간간바레바레

콰쾅!

토끼눈이 브루스 트럭에 치여 날아갑니다.
익숙한 트럭에서 당당히 내려나오는 정훈이와 하루.

너희가 왜 거기서 나와?
반가운 두 얼굴이지만, 지금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오늘 무슨 날이에요?

춘심이는 트럭에 치여 널브러진 에릭에게 다가갑니다.
앞으로 주욱 걸어가며, 무릎을 살짝 굽혀 그의 어깨에 박힌 도낏자루를 자연히 쥐어듭니다.
그리고, 걸어가려는 궤적 그대로 한쪽 다리를 내디디며 다림을 향해 무기를 다시 한번 내던집니다.

너, 안 죽는 거 다 알아.
이거 다 연극이잖아.
아냐?ㅎ

아니면 어쩔 수 없고...
아무튼, 진화 어떻게 한거냐고ㅎ


#공격 다이스
.dice 20 40. = 37

>>572 에릭주가 생각하신것보다 너무 시간 빨리 걸리면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원래 예정시간이 7시 시작해서 3시간 30분이었으니 10시 30분 정도에는 끝나는거였잖아요?
지금 9시 넘은거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랜서진이 갑자기 폭딜맞고 죽는 상황은 피하고 싶으니까 랜서들 힐 할게. 혹시 우선적으로 힐 필요하다 싶은 랜서들 있닁

화현주 하이에요!!!!

>>578 하쿠야한테 랜덤딜 들어가서 하쿠야 넣어주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지금이다.

에릭 선배가 모두의 공격을 받아 행동을 할 수 없는 그 순간.

온몸에 의념을 흘려 신체를 강화하면서 대지를 밟아달린다.

[달-려-라 돼지-!]

목표는 다림이 누나에게 걸려있는 티아라.

저것만 파괴되면 분명 누나는 제정신으로 돌아올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할 것이다.

그렇게 나는 방패 끝부분의 모서리를 이용해 티아라를 향해 찌르듯 공격한다.

#공격 다이스 .dice 20 40. = 36

하쿠야요!!!

화현주 어서오세요`~~!!!

꼴방패 진짜(진짜)

>>577 과연 그렇다면 괜찮을 것 같긴 하네요!

화 하~

화이팅 화이팅 우리 팀~

은근 꼴방패가 재밌는 친구입니다

꼴방패 말넘심..

　“아무튼, 그렇게 되었어!”

　상기 브리핑을 마친 직후 릴리는 곧바로 다음 병을 꺼내들어 약제를 시작했다. 흔들리는 약물이 이런저런 색으로 변해가다가 마침내 비 맞은 풀잎 같은 짙은 녹색으로 변한다.

　※ 출혈에 잘 듣는 약! ※

　“방금 얻어맞은 사람! 최대한 다리를 벌려서 무게중심을 잡고 몸을 넓게 펼쳐!”

　그렇게 말하고는, 대답조차 듣지 않고 랜서들 가운데 비리비리해 보이는 쪽에게 힘껏 약병을 던졌다. 언제나 설명하지만, 약병이 깨져서 다쳐도 약 바르면 나으니까 괜찮다!


# 하쿠야를 향해 의념으로 제작한 물약을 던진다. 아무리 봐도 공격적인 행위지만 명백히 회복이다.
.dice 10 30. = 16 (테스트 30 무엇)

훌륭한 전우들 덕분에 순식간에 쓰러뜨리기 했지만.....분명 다시 일어나겠지?
그렇다면 그 사이에 더 성사긴쪽을 처리하면 된다.

"여자라고 약하게 안때린다."

아니지

"오히려 여자니까 더 쎄게 때린다."

'크룩크루루룩' - 머리 속의 고블린킹
'역시 선배' - 머리 속의 에릭
'양성평등은 중요하죠!' - 머리 속의 레베카

'여자라고 여자니까'라고 말한건 남녀차별적인 발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까 오해를 살 발언을 한 만큼 더 쎄게 때리는 것으로 사과를 대신하자.
적이라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부순다. 이것이 나의 신념이니까! 가디언은 원래 두개골도 깨져보고 팔도 갈려보고 그러면서 크는거다.
오른손을 주먹쥐고 의념발화로 근력을 더욱 강화한 다음 다림이의 뒤쪽을 향해 달려가서 왼손은 얼굴쪽 가드를 올리고 왼발을 들어 땅을 강하게 내려쳐 중심을 잡고 어깨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돌리며 (뒤통수를 때리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했는지) 등을 향해 펀치를 날린다.

"에릭 펀치!"

.dice 42 60. = 56 + 30

ㄴ머슬업 : 전투가 길어질수록 공격력이 강해진다. 턴마다 공격 다이스의 최소 최대값에 2씩 더한다 (패시브)
ㄴ에릭펀치! : 온 힘을 다해 정권을 날린다. 이번 턴 나온 다이스 값에 30을 더한다. (1회 한정)

더 쎼게 때리는 시점에서 평등이 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현주 저 궁금한거 있어요
고블링 킹이랑 성현이는 무슨 관계인가요

역시 평등의 성현이

성현이ㅋㅋㅋㅋㄱㅋㅋ (대폭소)

원래대로 돌아온 걸까? 그런 생각에 잠깐 멈칫한 것이 실수였다.
미나즈키는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공격을 눈치챘지만 피하지 않았다. 만약 피한다고 하면 뒤에 있는 다른 사람이 휩쓸릴 것이 분명했으니.
그렇다면.... 정면으로 맞서는 게 낫겠지. 다행스럽게도 맞기 전에 먼저 공격하는 건 자신이 있었다.

"....朧月夜!"

미나즈키의 검이 다시 뽑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검집으로 돌아갔다.

#의념기 사용!
.dice 90 110. = 94

>>591-593
여자라고 > 얕보는 말임
마이너스적 발언이니 더 강하게 때린다는 존경의 의미인 플러스적 요소를 넣어서 +- 0으로 만든다.

>>592
성현이 첫의뢰 보스요.

절반쯤 깠나?
>>596 아하!

【비보】 다림이 체력 245

에릭 펀치...그는 신이야

성현아!!
그나저나 이게 이렇게 긴장될 일인가... 좀 많이 심장이 뛰는군!

다림주: 여기서 멀 하지..(고민)
숙청여제: 간단하다.
다림주: ?
숙청여제: 끌고와서 방패막이로 쓰는 거다. 나를 위해 죽어주는 것이다.
다림주: 이게 진짜 맛이 갔구나?

처음으로 겪으시는 전투이실테니!

그렇다. 숙청여제는 물몸이지만 말도 안 되게 까다로운 패턴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다다음 턴에 블랙잭 들어오니까 체력 관리 해야대
하쿠야만 의념기 사용한 것 맞지?

숙청여왕(600): 245
에릭(200): UP NEXT

【다이스 범위: 워(20 40) 랜(40 60) 폿(10 30)】

워리어(450): 춘심420● 경호337●
랜　스(300): 정훈270● 성현270● 하쿠야186○
서포터(250): 은후250● 릴리250● 하루250●

아 ㅋㅋㅋㅋㄱㄱㅋ 성현이 ㅋㅋㅋ

그럼 다음턴부터 은후는 힐에 전념을...

다음엔 하쿠야에게 힐을 돌려줘야 하겠네요

에릭은 250이라는 애옹!(가벼운 수정점)

릴리주 매번 정리해주셔서 고마워요!
숙청이 벌써 피 많이까였다....

>>599-604 굳굳

레이드가 끝나면... 죽을 먹어야해요...

>>601 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 은후주 죽 먹고 그런거 아닙니다....

(혹시 현실 죽 말씀하신거면 맛있게 드시란)

죽을 준비를 해야겠군요..(비장)

도착한 하루는 상황을 살핍니다.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없습니다!
피를 흘리는 인원, 한 눈에 봐도 치료가 필요한 사람. 다양합니다.
하루는 가장 먼저 중요하다고 생각한 사람에게 다가가 치료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릴리 역시 회복을 하면서 눈을 반짝이더니 사람들에게 설명을 시작합니다.
아군들에게 '티아라를 노려라' 라는 정보가 퍼집니다! 연금술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릴리를 알아본 숙청여제가 분홍머리 프렌치를 보며 혀를 찹니다.

어디 한번 해보라고 오만하게 앉아있던 여왕에게 반역의 화살이 노려집니다.
정훈은 숨을 고르며 단 하나의 점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그의 손이 화살에게 자유를 허락하자, 스스로에게 마저 폭정을 가한 숙청여제의 압제에 저항하듯 돌풍이 휘몰아칩니다.

성현은 숨을 고르면서 머릿속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과거의 슬픈 편린을 지니고 있는 그 였기에 더 밝은 모습을 보였던 그 입니다.
그런 그 이기에 자신의 의지가 아님에도 친구들을 공격하는 다림을 하루 빨리 구해주고 싶은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성현이 주먹을 내지르자 동굴이 크게 요동칩니다.

춘덕이의 도끼와 은후의 탄환, 경호의 방패까지. 여유를 부리던 여왕이 슬슬 불쾌한 기색을 보일 즈음.
미나즈키가 왕좌아래에 도착합니다.
자고로 미나즈키의 나라에도 왕이 있는데, 그 왕 보단 훨씬 베기 쉽겠구나..라는 생각이 얼핏 스쳐지나갑니다.
잡념을 지우고 그가 검을 휘두르자, 참격이 동굴을 훑고 지나가며 바닥에서 자라난 석순들이 순서대로 또각 하고 베어집니다.

그렇게, 다들 숨을 고르는 그 때.
푹 하는 소름끼치는 소리와 함께 붉은색의 창이 미나즈키의 옆구리를 찌릅니다.
숙청여제는 아직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오만한 반역자들에게 천벌을 내릴 뿐. 언제나 그랬듯 다시 일어날겁니다.
그녀의 충직한 기사의 몸에 검은색의 연기가 뿜어져 나오며, 다시 일어납니다.. 이전 보다 훨씬 강력해진 상태로.
//
[보스 - 기다림(숙청여제)]
HP 245
[에릭 하르트만(하트 기사)]
HP300. 방어도 20

아니 정훈주 제가 진짜로 야식으로 죽을 먹는걸지도 모르잖아요????

은후주가 죽을준비했다.

>>607 올린 직후에 잘못 복사한 것을 눈치챈 나

공격 다이스 90 + 블랙잭 + 적이 겹쳤을 때 억세게 재수없는 경우 데미지 290으로 거의 풀피인 랜스가 일격사하는 절망적 상황이 발생할 수가 있다…… 확률은 낮지만

다음 55분 까지

에릭꾸 이번 턴은 적인가 흑인가?

>>620 다림주가 다이스 돌리셔요 그건 ㅇ0ㅇ

아 고렇고망

>>620 그것은 다림이가 굴릴 것 이다.
이번턴엔 블랙잭이 들어간다.
각오해라 (????)_

>>616
맛있게 드세오... (공손)

그러네요.. 우리 인원이 8명이니까 3턴이면 블랙잭이구나..!!

하쿠야한테 힐 하면 되겠지..

(궁금해 죽을것같음)(하지만... 참는다...)

음, 아직 체력이 여유롭긴 한데...지금은 의념기를 아껴두는 게 좋을려나요?

아니면 전체공격이니까 사실 공격 맞는 건 확정이니 이 틈에 의념기를 써서 회복해둘까요?

들었지?!?!? 다음 판정 오기 전까지 모든 캐릭터 체력은 최소 200 이상으로 관리해 놓는 것을 권장!
흑이 나오면 길에서 주운 너구리 도움을 받을 것인데 아니라면 하쿠야 힐해 줘야겠네

>>627
안이.. 그냥... 정훈주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괜찮겠냐는 그런거에요..
정훈이 좋아해주시는건 감사한 일인데 제가 은후주한테 폐를 끼칠까봐...

부끄러우니까 사람들 좀 없어지면 말하려고 했던거에요!! 쪼끔 쫄은것도 있고!!

일단 하쿠야 한테 공격이 들어온다면 경호가 대신 맞은 다음 블랙잭 까지 버티고

다음 블랙잭까지 의념기를 아끼는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 동안 힐러들한테 회복 좀 받고

에릭주 40분까지 다림주 안 오시면 룰렛 다이스 굴려주실수 있으신가요?

O<-< fpdlemsk akwj godi...wl

에릭 피통이 늘어났다! 옆구리가 아프다! 아무래도 서유하보단 숙청여제가 베기 쉽긴 하겠다!
죽 맛있지. 닭죽...

>>630 예...?

저 아직도 자고있는것?
이거 꿈인것?
저는 꿈에서도 영서를 달리는 참 참치였던것?

닭죽도 맛있고 김죽도 좋아요!

일단 춘심이는 저 하트놈 빨리 처리하라고 정훈이에게 의념기 걸어줄게요

하르트만이 일어서자 여제는 무표정하게 저들을 가리킵니다. 나를 지키겠다 하여 남겨둔 것이 가상하나. 조금 귀찮은 것들로 보는 모양입니다.

-목을 쳐라. 죽이고 그것들을 헌상해라.
그녀는 오만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꽤 어울리네요. 당신에게 반역하는 것들은 자신을 떠나고 말면 곧 죽어버리겠지. 그러니 내가 먼저 죽여주마. 영 글러먹은 생각이기는 했지만. 티아라와 다림의 생각이 뒤엉킨 거니까 상관은 없겠지요?

-하지만 잡기술을 쓰는 것들이 날아다녀서야.
-달도 별도 없는 하늘이지만.

여제가 달을 구현합니다. 빛이 금화에 반사되어 반짝입니다. 온 공동을 꽉 채우는 빛이 참으로 찬란하지만. 그 빛에 담긴 것은 그리 녹록치는 않습니다.

.dice 1 2. = 1
1. 적
2. 흑

차오르는 달
달을 구현해 전체에게 데미지. 데미지는 전체 20. 단 달의 빛을 받은 이들은 다이스 1 10을 굴려 3이하시 다음 턴 행동 불능.(3회 한정) 2회 남음

흐미 적이네

7분만에 이정도면 사실 나쁘지 않지 않나여...(운다)


...나쁘다고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기는 한데...

아니에요 엄청 좋아요!

아 달이 차오른다 가자

【블랙잭 타임테이블】
1턴 - 반응 - 2턴 - 반응 - 3턴 - ▶반응(현위치) - 4턴(블랙잭) - 반응 - 5턴 - 반응 - 6턴 - 반응 - 7턴(블랙잭)

되도록 6턴 후 반응으로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여야 한다! (이번 반응 포함해 4번)

>>640 계속 안 보이셔서 안계신줄 알고 쫀겁니다 그런거 아니니 넘 염려치 마셔요

아.. 이 데미지는 방어도는 무시...일 것 같네여.. 맞나..(방어도 하면 0이 되면 곤란..)

적 타겟은? 하쿠야 다운이면 이거 은후가 특종 쓸 각오까지 해야 한다

숙청여왕(600): 245
에릭(300+20): 320

【다이스 범위: 워(20 40) 랜(40 60) 폿(10 30)】

워리어(450): 춘심400● 경호317●
랜　스(300): 정훈250● 성현250● 하쿠야166○
서포터(250): 은후230● 릴리230● 하루230●

엇.. 저건 개인이 1 10 다이스 굴리면 되는거죠?

모두니까 전원이 굴리면 될 것 같긴 한데...

.dice 1 10. = 2

그렇습니다..! 개인이 굴리는 것.. 이것까지 에릭주에게 시키기엔 미안하다는 것..

아이쿠야 -

이 전체기는 대신 맞아줄 수 있던가요?

.dice 1 10. = 6

.dice 1 10. = 9

.dice 1 10. = 8

룰렛
적

대상
1 춘심 2 경호 3 정훈 4 성현 5 하쿠야 6 은후 7 릴리 8 하루
.dice 1 8. = 2

.dice 1 10. = 5

전체기는 만약 경호가 탐식을 쓴다면 한 명 한정해서 대신 맞아줄 수 있던 걸로 아는데..

.dice 1 10. = 2

전체기는 대신 맞아줄 수 있지만 2명분의 데미지를 감내해야한다

.dice 1 10. = 5

200뎀의 주인공은 경호 당첨

ㅇㅇ 저한테 가는 데미지+남의 데미지 단 패시브 데미지를 뺀 것

이건 빛이 닿는다는 거라서.. 될까요...? 데미지 자체는 먹을 수 있어도 그 뒤 스턴효과는..

경호 지금 확정데미지만 220인데 탐식으로 다른 사람 데미지까지 들어오면 차오르는달+블랙잭 120 추가되어서 다운이에요!

>>259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에 춘심이가 하루 막아주는걸로 써올게요 :D

그렇다면 이번에는 의념기 쓰도록 할게요!

아 블랙잭은 대신 못 막아줘 참고로

ㅇㅋ

넵넵 블랙잭은 못막아주는거 숙지했어요!

어서와라 진화와 지훈
블랙잭 맞아라

아하 블랙잭은 못막는군요

>>657 달이 차오른다 가자 정도는 릴리 전체힐로 어떻게 메꿀 수 있고, 블랙잭을 대신 맞는 건…… 경호 체력이 지금 237인데 떨어지는 눈송이에 맞아도 죽을 체력이 되므로 추천하는 선택지는 아닌 것이여……

.dice 1 10. = 2

은후 릴리 다음턴 행동불능... 이라니 세상에 다갓님?

이번에 힐러 둘이 스턴 먹어버렸네요 ㅠㅠ

춘심언니!!

은후와 릴리가 스턴.
반응은 10시 까지 느긋하게 받을게 천천히 써~

어서와라 진화와 지훈... 블랙잭부터 맞고 오세요

달..은.. 전 양심이 둥글둥글해서 맞으라고 하고 싶지만 그건 에릭주 판단(?)

아니 서폿 다 스턴이잖아요(이런!)

하아? 당연히 달도 맞아야지!

지금 hp 337 정도 아니였나요?

힐러 셋이 ...

하루 은후 릴리 셋 다 스턴이에요

허미;;;

일단 에릭한테 공격할게요!

체력 300에 방어도 20으로 320뎀을 꽂아야하는 상황이니까, 이번턴에 의념기를 에릭한테 꽂아버린다!!!

어. 그럼 셋 다 스턴이면 위험한데 이거

에릭주 표기는 다음 턴인데 지금 행동 못하는거 맞죠?

지금 행동 못하는거 맞아

어떻게 서폿 셋이 다 2가 나오는...(진기한 광경)

드르렁

힐러가 못움직인다면....그럼 조금 아깝지만 역시 의념기 쓰도록 할게요!

에릭을 이번턴에 어떻게든 다운시키고 다음턴에 유격대 지원까지 받아서 다림을 끝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 레이드가 무사히 끝나면... 정훈이한테 줄 고록을 팔거야... (대놓고 패배플래그 꽂기)

워리어(450): 춘심400● 경호217●
랜　스(300): 정훈250● 성현250● 하쿠야166○
서포터(250): 은후230● 릴리230● 하루230●

은후, 릴리, 하루는 다음 턴에 스턴😵

움직일 수 있게 되면 하루도 의념기를 쓰면 한고비는 넘길지도..

랜스는 딜 말고 할게 없다....

>>694 랜스의 본분은 원래 그것인것

힐러가 못 움직인다! 회복을 못해!

다림주: 사실 원래는 50%하려다가 낮췄다는 그것..
다림: 와 너무하다...

"후우..."

[벌써 지친건가 휴-먼? 덩치값도 못하는 꿀꿀이로구나]

"에이 아직은 아니에요."

허세가 아닌 실제로 아직 체력은 절반 정도 남아있는 상태, 움직이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그러나 온 몸에서 신호가 오고 있다.

만약 이대로 방어만 한다면 맨 처음 쓰러지는 것은 자신이 될 것이라고.

"아깝지만, 이때를 위해 써야하는 게 맞겠죠?"

[내 알 바 아님.]

스으으으으으으읍

숨을 크게 들이킨다. 아니 먹어치운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방패마저도 내 자신이 된다.

입으로 먹는 것이 아닌 온몸에 다가오는 충격과 피해를 먹기 위해.

이것이 내 의념기.

악식 惡食

#의념기 악식을 발동 지금부터 저한테 다가오는 공격을 전부 먹어치웁니다.

순간 주위를 가득 채우는 달빛에 정훈은 눈을 찌푸렸다가, 다시 다림을 바라봅니다.
아니.. 아니죠. 일단, 저쪽부터일까요.

" 오랜만이네요 에릭씨! "

사실 저번에도 한번 뵈었지만 그때고 지금이고 어떻게 이런 상황이신지.. 인사를 나누지도 못할 상황이에요.
지금 제가 하는 인사도 말도 에릭씨에겐 닿지 않겠죠.

" 사실, 최근에도 한 번 뵈었어요. 에릭씨는 모르시겠지만 "

하지만 이 화살은 닿을 수 있겠죠? 그때도 상당히 정신없는 상황이었지만.. 어쩌면 기억하실수도 있겠고요

잡생각은 이제 됐습니다. 정훈은 에릭의 오른쪽 어깨를 바라보며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주변의 모든 것이 지워질때 시위를 놓습니다. 얼마 전 그때같이

#의념기 취정회신 사용. 목표는 에릭!
.dice 100 150. = 146

무기는 손에서 떠나갔고 저 토끼눈은 흉흉한 눈빛으로 다시 일어섭니다. 신비로운 목소리가 동굴에 울려 퍼지고, 달을 닮은 빛이 차오릅니다. 춘심이는 하루의 앞을 막아섭니다. 저 고운 얼굴에 생채기라도 나면 보는 사람이 슬퍼질 테니까요. 그리고 하루는 남자친구 다음으로 소중한 친구니까.
이기적인 선택이지만, 몸이 먼저 움직이는 걸 어쩌겠어요.

#하루가 받는 공격을 대신 받아줍니다
.dice 20 40. = 32

사상 처음으로 의념기를 발동한다!

춘심언니...ㅠㅠ

서포터들이 움직임이 제한 당했지만.....여긴 워리어가 둘이다.
그 둘이 해결해 줄테니 나는 내 본연의 임무인 공격에 충실해야하는 것이 옳다.

"아군 3명의 행동불능...."

'이거 위험한데요?' - 머리 속의 에릭
'힘내라! 힘내라!' - 머리 속의 레베카
'쿠쿠쿠룩 키룩 크루룩' - 머리 속의 고블린

그리고 전투본능이 있는한 나는 한번의 전투불능의 데미지 정도는 버틸 수 있으니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자
정훈이의 화살이 쏘아지는 것에 맞춰 에릭의 목을 향해 왼쪽 발을 축으로 삼고 그대로 허리와 오른발을 동시에 돌리면서 돌려차기를 한다.
나에게 힘을 빌려줘 N군!

.dice 44 60. = 49

ㄴ머슬업 : 전투가 길어질수록 공격력이 강해진다. 턴마다 공격 다이스의 최소 최대값에 2씩 더한다 (패시브)

성현주 고거 44~60이 아니라 44~64로 굴리셔야 하는거 아니에요?

성현주 다이스 최대값에도 더해야해요
44 64로 다시 굴리세요

아니야~ 4더하게 해줄테니까 그냥 그걸로 해줘~~
(끌려감

미나즈키는 눈앞이 캄캄해지는 것을 애써 무시하고 다림에게서 거리를 벌렸다.
맞을 것을 각오하긴 했었지만.... 뒤에 다른 사람들이 없었더라면 비명을 질렀을지도 모를 정도의 고통이었다.

"윽......."

마음 같아서는 이런 상처는 무시하고 이대로 다림을 계속 공격하는 쪽을 택하고 싶었지만, 한 번만 더 그런 걸 맞았다간 위험한 수준인데다 분명 쓰러졌을 터인 에릭까지 다시 일어나 있었던지라 미나즈키는 일단 뒤로 빠진 김에 에릭을 막기 위해 달려나갔다.

#에릭에게 다시 한 번 발도!
.dice 70 90. = 76

에릭주 ㅋㅋㅋㅋㅋㅋㅋ

4를 더할 것이냐 아니면 다시 굴릴 것이냐(?)

서포터들이 움직임이 제한 당했지만.....여긴 워리어가 둘이다.
그 둘이 해결해 줄테니 나는 내 본연의 임무인 공격에 충실해야하는 것이 옳다.

"아군 3명의 행동불능...."

'이거 위험한데요?' - 머리 속의 에릭
'힘내라! 힘내라!' - 머리 속의 레베카
'쿠쿠쿠룩 키룩 크루룩' - 머리 속의 고블린

그리고 전투본능이 있는한 나는 한번의 전투불능의 데미지 정도는 버틸 수 있으니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자
정훈이의 화살이 쏘아지는 것에 맞춰 에릭의 목을 향해 왼쪽 발을 축으로 삼고 그대로 허리와 오른발을 동시에 돌리면서 돌려차기를 한다.
나에게 힘을 빌려줘 N군!

.dice 44 64. = 47

ㄴ머슬업 : 전투가 길어질수록 공격력이 강해진다. 턴마다 공격 다이스의 최소 최대값에 2씩 더한다 (패시브)

에릭주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ㅠㅠ

그냥 4 더하는게 정답이었군...

다시 굴렸으니 결론났다고 합니다(?)

여.

이몸. 강림.

오오오옷! 스게에! 강림해버렸다고 어이!

>>713 빨리 딜넣어라 아우야

여 진화주 어서와
블랙잭 하고 달 스킬 발동 턴이니까 120 데미지 받고 다이스 굴리자

블랙잭이랑 달부터 맞고요(?)

방어력 무시야?

진화주 어서오세요~

　탐욕. 끊임없이 차오르는 탐욕. 가지고자 하는 욕망. 만약 저 티아라가 진리의 길애 한 걸음을 내딛게 해 주는 보물이었다면, 릴리는 여기 있는 그 누구의 시선도, 그 누구의 원망도 아랑곳않고 티아라를 향해서 손을 뻗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릴리는 확실히 알았다. 저 티아라는, 가짜라고.

　어부가 탐내는 것은 생선이 아니라 촘촘한 그물이다. 마찬가지로 연금술사들에게 있어서 목숨을 바쳐서까지 구해야만 하는 단 하나의 재화가 있다면 그것은 지식이지, 영롱한 티아라 따위가 아니야……. 황금을 만들어내는 방법이지, 황금이 아니야!

　릴리 샤르티에가 늘 머리 위에 잠잠하게 빛나는 은빛 왕관을 쓰고 있는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었다.

　고귀하되 교만하지 않을 것.

　금은 릴리에게 보상이다. 목적이 아니다. 이제 릴리의 가슴 속에 가득 찬 정동은 오로지 저 티아라를 입수해서 가짜라는 것을 증명하고 파괴해 버리고 싶은 학구열 뿐이었다. 릴리는 다시 약병을 흔들기 시작한다. 손가락 하나에 병 주둥이를 하나씩 끼워 동시에 세 개씩을 약제하는 것이었다.

　　※ 피부 보습·탄력 유지 및 광노화 안티에이징에 효력을 지닌 약 (문라이트 케어) ※

　그리고, 약병이 가득 들어 있는 배낭에 반대쪽 손을 집어넣어, 뒤적거리다가 무언가를 쏙 하고 꺼낸다.

　너구리였다.

　“너구리───!!”
　“내 이름은 춘덕이다구리!”

　배낭 안에서 나온 너구리는 또 다른 배낭을 메고 있었다. 너구리는 그 안에서 여러 개의 접시를 꺼내 무언가 흰 것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 행인두부! (맛있다) ※


# 이거 주웠어! 를 사용, 전체 회복. .dice 10 30. = 26

오레, 산죠!

오자마자 맞기 시작하는 진화..

릴리주 에릭주가 달 스턴 이번 턴이래요 ㅇ0ㅇ)

진화주랑 지훈주랑.. 어서오시죠...

1. 120딜은 방어력으로 차감 됌?
2. 나 그.영.꿈 키고 왔음 방호 필요한 대상 2 빨리 말해.

지하!

지훈주도 어서오세요!!

지훈주 하이에여 ㅇ0ㅇ)/

하쿠야가 가장 급해보이긴 합니다...

방어력 무시다!
그리고 블랙잭은 막아줄 수 없다!

>>723 헐 다음 턴이라고 하지 않았나

릴리: ??????????
릴리: 😵

블랙잭은 방어무시 대미지 못막아줘요!

하쿠야랑 다른 한명 더.

하쿠야주는.. 바쁘신가...!

>>630 그리고 정훈주 늦은 답변인데!!!!!!!!! 저도 진화주랑 춘심주만큼 챙겨줄 자신은 없어요!!!!!!!!!! 그래서 따로 안 챙겨주셔도 정말 괜찮음!!!!!!!!!!! 폐 절대 안 됩니다!!!!!!!!!!!!!

다들 무사히 오고 있군!
2는 아마 경호가 아닐까 싶다!

다들 모하모하이긴 한데 누구누구 왔는지랑 체력 브리핑을 부탁…… (비굴)

>>731
미안해!!!!
내가 잘못 적었어! (그랜드절)

모-하모하

연플 4호 떴다며요

경호는 악식 있으니 괜찮아요!

어 지훈주 어서오고
지금 다림이가 블랙잭이랑 달 썼으니까
120 데미지 맞고 시작하면 된다.

아직 안떴어요(지훈주 등짝때림)

지금 데미지를 회복으로 바꿔서 다 풀 회복 될거에요!

(이미 자체 혼란에 빠진 잉잉이)

2는 릴리?

>>734 바쁜 건 아닌데 정신이 없다! 레이드가 처음이라 그런 듯 하다!

먼가.. 일어나고 있는데..(흐느적)

>>738 이번만입니다 (꼬옥)

>>741 유격대 합류가 이번 턴으로 판정인가? 🤔

"늦어서 미안."

쿵 - !!!!

로베인의 방패를 치켜들고, 나는 전선 앞에 섰다.
주변을 흘끔 돌아본다. 다들 꽤 너덜너덜 해져 있네.
그래도 아직 쓰러진 사람은 없다. 내가 없는동안, 잘 버텨줬어.
나는 거대한 백색의 방패를 내려찍곤 담담히 말했다.

"지금부터는 내가 막는다."

#부동일태세 시전. 경호와 하쿠야를 가드. .dice 20 40. = 23
#체력 330 / 방어력 45

데미지 받는거보니 이번 턴 판정인것 같워요?

잠깐만요! 진화주! 저 악식 써서 괜찮다니까요!

지금 반대로 데미지를 받아야 데미지가 회복으로 바뀌어서 풀 회복되요!

그럼 다른 대상 빨리 말해줘....공대장 누구얏!!!

릴리! 릴리요!

하쿠야나 하루 뺀 다른 서포터!

솔직히 지금 제일 가드가 필요없는 건 경호 말고도 춘심이가 있지만

춘심이를 지키라고 하고 싶어 (사심)

"늦어서 미안."

쿵 - !!!!

로베인의 방패를 치켜들고, 나는 전선 앞에 섰다.
주변을 흘끔 돌아본다. 다들 꽤 너덜너덜 해져 있네.
그래도 아직 쓰러진 사람은 없다. 내가 없는동안, 잘 버텨줬어.
나는 거대한 백색의 방패를 내려찍곤 담담히 말했다.

"지금부터는 내가 막는다."

#부동일태세 시전. 릴리와 하쿠야를 가드. 결과값 23
#체력 330 / 방어력 45

이렇게 정정!

근데 가드에 다이스 값은 왜 붙는 거야?!?

>>735
챙겨주는것도 걱정이긴 했지만.. 정훈주가 눈새에 급발진에 무심함에 이런저런 안좋은 성격은 다 갖고있어서...
그런 점 때문에 은후주가 나중에 고통받으실까봐.. (쭈글)
그리고 정훈주가 정훈이를 매력적이게 굴려드려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좋게 봐주셨어도 나중에도 잘 할 수 있을지도 걱정되고... (쭈글쭈글)

정훈이가 은후 고백을 받는다고 당장 수락한다거나 하는건 아직 무리니까.. 연플을 위해 쫌 더 서사가 쌓일때까지 천천히 생각해봐달라고 말씀드리려고 했어요... 언제라도 아니다 싶으면 부담없이 말씀해달라구.. (쥐구멍)

아으ㅏㅏ가ㅏ악 부끄러!!!! (폭발사산)

방어 굴림이니까?

방어굴림 ㅇㅇ

위에 이미 굴려진거라서 결과값만 가져옴.

>>758 자기가 받는 대미지+보호대상이 받는 대미지 합해서 다받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단배하다 늦어슴ㅎ

찾지마세요

>>759 전자 : 보시다시피 은후주도 다 가지고 있는 성격임
후자 : 그건 저도 ㅇㅋ입니다... 고록 판다고 말은 했지만!!! 은후도 지금 당장은 고백 못하는것!!!!!!!

이 북작북작하고 혼란스럽지만 뜨거운 분위기

이래야 레이드지...!!!!

(귀여워ㅠ)

정훈주!

아 방어 굴림……? ?? (대혼란)
아까 경호가 대신 맞았을 때는 따로 다이스 값이 안 들어갔던 것 같은데…… 그럼 그…… 데미지를 합산해서 다 맞고 거기서 방어 다이스만큼 데미지 차감……? (대대대혼란)

>>764 ㅋㅋㅋㅋ(뽀담뽀담뽀담뽀담)

>>769 네! 저는 대미지 합산해서 방어 다이스만큼 차감으로 이해하고있었어요

" 나도. 도착이야. "

서슬퍼런 검을 들고 나타난 소년이, 희미하게 웃어보였을까.

#어택 다림이
#.dice 40 60. = 58
.dice 40 60. = 59

>>769 방어 다이스 나온 만큼 데미지 차감이에욬ㅋㅋㅋㅋㅋ

지금 지훈주가 하는게 많아서 정신없음
잡담을 최대한 줄일게요

헐 ㅋㅋㅋ 지훈이 극딜박았다..

달 맞으면 스턴 다이스도... 굴려야 합니다..!(잊어버리신 것 같지만)

워리어는 공격 대신에 방어 다이스를 굴려서 해당 결과값 만큼 데미지를 차감할 수 있어.
방어도는 기본적인 데미지 감소량이고.
하쿠야와 릴리 둘, 혹은 자신에게 향하는 가드 가능한 공격을
따라서 유진화씨는 지금 이번턴 45+23 의 데미지를 고정적으로 감소 시키는 것임.

오니잔슈를 썼구나...한지후운.....
팀킬 다이스는....대신 굴려주마아!!!!!

스턴 다이스 굴려서 설마 스턴 나올 것 같진 않지만. 스턴이면 오긴 왔지만 와 반가워! 밖엔 못하는 그것..

진화 스턴 다이스 .dice 1 10. = 7
지훈 스턴 다이스 .dice 1 10. = 2

지훈은 스턴

…… 아까 말해 주지 그랬어(시무룩)

경호 레이더 시트에는
워리어는 공격식을 스킵하는 대신 아군의 공격을 대신 맞아줄 수 있다.
라길래 방어 다이스가 따로 없는 줄 알았는디……

경호는 아까 악식 쓸 때 다이스 값이 39였으니까 그럼 실제 체력은 217이 아니고 256이야! 16의 제곱이지.

아이 설마 또.. 카카카캉!! 하루주 머리아픈 소리 들린다
ㅋㅋㅋㅋㅋ 카카카카카캉!!!!!!

오자마자 스턴에 걸리는 불상사는 없었어...(다행이다)

악식은 다이스 안 굴리고 탐식만

>>781 아아 그거는 아마 공격식=방어식 똑같은 다이스라서 공격할수도있고 공격을 포기하고 방어할수도 있고 그거일거예요!
16의 제곱 ㅋㅋㅋㅋ 아 먼가 넘 익숙해

악식이래 탐식

정확히는 공격 다이스 대신 방어 다이스로서 굴리는 것이에요

청천도 왔으면 120받고 오세요(?)

청하!

( 이미 털썩 쓰러진 하루주입니다)

>>777 팀킬 다이스??

한지훈씨는 오니잔슈 쓰면 팀킬 다이스 굴린댔음.

별동대 합류를 이번 턴 시작부터인 걸로 판정하는 바람에 대판 꼬여 버렸는데
잠깐만 기다려 보소……

아 팀킬 너무 맛있겠다....(침닦아줘 빨리)

저가 정신을 못차려서ㅠㅠ 담턴부터는 저도 남은 체력 계산해볼게요! 릴리주만 고생시켜서 미안해요(배빵구 부부뷰)

(대체)

와!!!!!!!!!!

이 정도 인원이면 원래 혼란이 있을 수 밖에 없어. 돈마이.

하루주는 이미 반쯤 정신을 놓았는걸요... 머리가 안 굴러가...

이 정도 인원이면 어쩔 수 없어요 ㅇ

지훈이랑 청천이는 의념기 빠졌니?

숙청여왕(600): 245
에릭(300+20): 51

【다이스 범위: 워(20 40) 랜(40 60) 폿(10 30)】

워리어(450): 춘심392○ 경호256○ + 진화283○
랜　스(300): 정훈250○ 성현250● 하쿠야186○ + 지훈●😵
서포터(250): 은후230●😵 릴리250●😵 하루250●😵 + 청천●

유격대도 무사히 전부 합류했고, 사상자도 없고, 구체적인 상황은 모르지만 곧 끝날거야.

혼란이 있을 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 이거.. 다음 턴에 죽겠는데...?
(고민) 발악으로 쓰는 게 가능할지 모르겠는 부분...

음?120 데미지라고 하지 않았나? 왜 283 이 되어있지

헐.. 스턴까지 이모지로 표기하는 디테일 ㅋㅋㅋㅋㅋ
ㅠㅠ제가 모바일이라 일케 디테일하게는 못함..

음.. 다음턴에 하루 스턴 풀리면 바로 의념기 사용할게요

진화 330
지훈 180
청천 130

이겠지? 전원 120 데미지 맞으라고 그랬으니.

>>801 아니요!!

급하게 ctrl+f 해보니까 블랙잭이 발동된 턴인 것 같은데...
저는 일단 이번턴에 할 하겠습니다!! 하쿠야 힐하면 될까요?

네넹

춘심이도 담턴에 바로 불여신 사용할게요

ㄴ위대하신 불의 여신 : 턴 마다 체력이 50만큼 떨어진다. 그 대신 모든 아군에게 방어도를 10씩 부여해주며, 자신의 모든 공격은 현재 체력만큼 다이스 최댓값을 변경하여 주사위를 굴린다. 춘심이 전투불능이 되면 스킬이 종료된다 (1회한정)

【블랙잭 타임테이블】
1턴 - 반응 - 2턴 - 반응 - 3턴 - 반응(현위치) - ▶4턴(블랙잭) - 반응 - 5턴 - 반응 - 6턴(블랙잭)

인원 합류로 블랙잭 타이밍이 한 턴 빨라졌습니다

4턴 반응에 에릭 눕히고 5턴 반응에 풀딜해서 끝내는 게 깔끔할 듯

스턴 다이스를 굴려주세용~

3이하면 스턴입니당!

>>805 맞아요 저도 보고 감탄했음...!!

>>807 앋 그렇네요...
자힐...은 안 되죠?

>>801 안 빠졌어요!

되나? 내 기억으론 안되지 싶은데. 폿끼리 돌려서 힐할 수 밖에.

스턴 안걸려라!! .dice 1 3. = 3

1d10 이야 청천주.

[이하루]
(서포터는 ~ 이하생략)

의념기 : 신의축복
[아군대상 전체 힐, 아군 전원의 체력을 150 회복시킨다]

특성
ㄴ수술과 회복 : 전투불능인 아군을 회복시킨다. 단 부활 이후 체력은 50이며, 최대 체력은 100으로 고정된다 (3회 한정)
ㄴ날개서약서 : 체력회복 다이스 최소 최대값에 20씩 더한다 (패시브)
ㄴ목민검 : 포지션을 워리어로 변경한다. 방어도를 20 획득하며, 방어다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회한정)

일단 다음턴에 전체 150은 회복할 수 있어요

아니 이건가요?
.dice 1 10. = 10

아앗ㅋㅋㅋㅋ청천주 귀여우셔라
1 10 다이스에서 3 이하예요1

1 10 다이스에서 3이하임다..!

아니 내가 머한 거야. 범위를 말을 안하다니(멍청)

>>807 큰 데미지를 입어도 방어도가 있으면 무효인가? 본대에 방어도 탱커는 없어서 따로 계산은 안 하고 있었는데
계속 새로운 공식을 적용해야 하는 내 입장이 되어 줘……

청천이도 노 스턴. 평범하게 행동하면 될듯.

여기 임시어장은 혼돈의 도가니입니다.

- 하루주 기자

오 청천주 풀 다이스!

>>822

??? 방어도는 관계 없는데(무시 데미지라고 그랬고.)
450 - 120 = 330 이잖아

유격대는 다들 방금 풀피로 들어왔으니, 순수하게 100+20 데미지 받으면 자기 포지션 HP 에서 120 빼면 되는거 아니냐는 얘기.

릴리주가 계산하느라 고생이 많군......

어 지금 에릭 눕혀요??

공대장님 에릭 방어도 뺏을까요?

>>822 그게 저도 혼란스러워서 말만 거들어서 염치없지만 4턴마다 들어오는 블랙잭이랑 매턴 홀짝 굴려서 2 떠서 들어오는 100대미지는 방어도를 무시하고 들어오는걸거예요!

제가 지난번에 저 체력 계산하는거 해보려고 했다가
뭐가 끼어들고 끼어들다보니 반쯤 포기했었죠..

거의 끝나가는 듯 하니 담턴에 의념기 쓸게요~

하트기사가 다시 쓰러지자, 흡족하게 바라보던 숙청여제는 살짝 눈썹을 찌푸립니다.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어째서 저렇게 반역자들은 하나 같이 오만하고 끈기있게 버티는 걸까요?
저 눈도, 각오도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런 그녀의 마음에 공명한듯 티아라가 붉은색으로 반짝이면서 하늘에서 카드의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서서히 동굴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동굴의 천장이 카드로 변해 무너져 내리는 것 마냥 동굴의 천장이 서서히 열리며 푸른색의 달이 그들을 향해 환하게 웃어보이듯 반짝입니다.
그리고 그 달빛을 시작으로 동굴 안쪽의 세상이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눈이 시릴 정도로 푸른 빛이 당신들을 불태우는 것 마냥 고통을 줍니다.
릴리와 하루, 은후는 이 턴 어떤 행동도 취하지 못합니다!
그런 서포터 일행을 보호하듯 경호는 방패를 들어올립니다.
다리에 힘을 주고 힘껏 버텨봅니다. 전부 먹어치울 기세로 버팁니다.
저번과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이 쓰러지면..모두가 쓰러지니까 버팁니다.

그리고 숙청여제의 웃음소리가 끊어지자.
천장에 걸려있던 팬듈럼 도끼들이 하나씩 낙하합니다.
뚝 하고 사슬이 끊어진 도끼들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당신들을 난자하기 시작합니다.

그럼 혼란스러운 상황이기에 정훈과 성현, 하쿠야는 에릭을 노리며 달려듭니다.
에릭을 쓰러트렸을 때 한순간이나마 다림의 정신이 온전히 돌아왔던 것을 알고 있던 그들은 곧 자신이 가진 최고의 기술로 에릭을 돌파하려 합니다.
그러나, 청천이 휘두른 다리는 에릭의 팔에 턱 하고 막힙니다.
분명 건틀릿에 금이 가지만, 에릭은 끄덕하지 않고 버팁니다.
정훈의 의념기가 에릭의 팔을 관통하여 커다란 구멍을 만들어내지만, 버팁니다.
하쿠야의 의념기가 에릭의 다리를 반 쯤 잘라버리지만 버팁니다.
그는 버텨냅니다.

끝내 버텨낸 그의 투구에 존재하는 입 부분에 서서히 금이가더니, 쩌억 하고 입을 벌리듯 벌린 그의 입 안에서 검은색의 연기가 서서히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

" ㅡㅡㅡㅡ....... "

그리고, 그런 에릭이 그들을 밀어내며, 스턴에 빠진 서포터 일행을 향해 달려듭니다!
춘심은 자신에게 오는 에릭을 보며, 도끼를 쥡니다.
다가온다면 당장이라도 도륙을 내버릴 듯 크게 도낄르 쥐고 휘두르려는 순간.
백색의 갑옷을 두른 기사가 검은 기사를 가로 막아 버티며 방패를 들어올립니다.

언제나 자랑스러워 하던 백색의 갑옷은 먼지 투성이고
지친듯 숨을 헐떡이지만.
그보다 더 멋있을 수가 없을 정도로 당당하게 서있는 그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음울해 보이는 색으로 칠해진 검이 휘둘러지자, 에릭은 뒤로 도약하며 거리를 벌립니다.

진화와 지훈이 전장에 합류합니다!!!
그리고, 숙청여제는 모든 숙청기사가 쓰러짐을 확인하고, 에릭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
하트기사의 몸에서 점점 더 많은 양의 흑연이 뿜어지기 시작하며, 비틀거리던 하트기사의 눈에 뿜어지던 흉흉한 흑색의 안광이 더 짙게 반짝입니다.

> 패시브 추가
ㄴ 비장의 패 : 다림은 한턴에 두번 행동할 수 있다. 두번의 행동 중 한번은 무조건 일반 공격으로 제한한다.
단 지금부턴 에릭의 보호가 없기에 다림을 공격할 수 있다.
//
[보스 - 기다림(숙청여제)]
HP 400 . 공격 다이스 100 - 150
[에릭 하르트만(조커)]
HP---- 방어도 ----

청천은 다음 턴 합류!

아니 지금 합류 말을 잘못했다

조커!

하루는 바로 의념기 사용하겠습니다.
여러분 회복하고 열일하세요!!

에리꾸 지금 혼란이 있는 것 같은데, 데미지 정리를 확언해줄래?
지금 합류한 유격대는 전원 방어 무시의 순수 120 데미지를 받고, 그 외에 피해는 없는거지?

>>826
#체력 330 / 방어력 45 합산 375
에서 (블랙잭 100 데미지 + 진화, 릴리, 하쿠야 달 데미지 60 - 의념기 45 - 방어 다이스 23) 만큼 차감
= 283

별동대가 지금까지 얼마나 데미지 입었는지 내 입장에서는 전혀 알 방도가 없는데 내 입장이 좀 되어 달라니까……

워리어(450): 춘심392○ 경호256○ + 진화283○
랜　스(300): 정훈250○ 성현250● 하쿠야186○ + 지훈180●
서포터(250): 은후230● 릴리250● 하루250● + 청천120●

덧붙여서 나는 그.영.꿈 지속 이번턴이 마지막인가? 아님 유격대있을 때 썼던건 연출 처리로 취급하고, 다음턴 까지인가?

아 330이 이미 까서 330이었어? 휴……

노뎀으로 숙청기사를 잡고 올 줄은 몰랐지 이 사람아……

진화는 20 데미지 안받을거야.
블랙잭이 고정 100 이고 다림이 스킬로 인해 20 데미지거든

참고로 지금 경호는 악식 썼으니까 데미지 받은 만큼 회복이에요! 그러니까 체력이 다 회복됐을듯요

" 여러분, 저기 저 어린양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주세요. "
" 불쌍한 저 어린양을 위해 조금만 더.. "

하루가 한쪽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몸 주위로 밝은 빛이 흩뿌려지기 시작했고, 그 빛은 점점 더 밝아져갑니다.

" 아아, 신이시여. 제게 이들에게 다시 한번 활력을 줄 수 있기를... "

# 의념기 [ 신의 축복 ] 발동 - 전체 체력 +150

>>841 우리는 별개 이벤트 같은거라서 HP 계산 안했어.

>>840 다음턴까지

이게 무엇?? 숙청기사들 에릭만 남으니까 에릭이 조커로 진화해버리네영?
방어력 뺏어야 하나 힐 해야 하나....?!

지훈주 지금 세개를 한번에 멀티태스킹중이라 실수하면 지적해주십셔

>>848 여긴 괜찮으니 가서 일 봐 (토닥토닥

다들 무리하지 마시길!

#의념기 사용 - 방무뎀 140

>>849 지훈주는 그럼 다이스만...굴릴게여...

>>842 왜죠
블랙잭이랑 스킬 사이에 보스룸으로 들어와서 그런가

>>845 그렇구나……

이제 그냥 체력 계산은 포기할게. 폭딜만 넣자 대충

>>853 스킬은 방어도로 막을 수 있으니까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릴리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릴리주 고생하셨어요... 진짜 대단하셨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릴리주!

　“계속 만들어 너구리!”
　“춘덕이라니까구리!!”

# 이거 주웠어! 로 전체 회복. .dice 10 30. = 10

아니, 그러니까.. 죄송해요 에릭씨...

정훈은 온갖 공격에 맞더니 훨씬 무시무시해진 모습으로 변해버린 에릭을 보다가 다림에게로 시선을 돌립니다.
역시 원흉을 없애는쪽이 맞겠죠.. 아, 다림이를 말하는게 아니라 저 티아라를 말하는겁니다! 의지의 차ㅇ.. 이거 말고!

" 일단 릴리씨 말씀대로 저 티아라를 노려볼게요! "

티아라가 부서지면서 다림이의 머리에 화살이 꽂힌다거나 하는 끔찍한 불상사만은 일어나지 않길..

#나쁜 티아라를 노리고 공격합니다! 일점광풍!
.dice 50 80. = 71

고생 많으셨어요 릴리주...!!!

(얼음가득 차가운 물수건으로 릴리주 머리 꼬오오옥)
(에릭주 머리도 꼬오오옥)

그게 저도 계산을 하나도 안해서.. 죄송해여

릴리주 고생 많으셨어요!!!

릴리 귀엽다 징짜..

"스으으읍....."

카페 동료들의 말 못할 꼴을 보니 가슴이 아프지만.
지금은 스스로 해야 할 일을 해야겠지.
숨을 깊게 들이 쉰다. 폐의 한계까지 공기를 부풀린 후.
나는 토해내듯, 긴장되고 두려운 공기를 때려부수듯, 포효했다.

"내 - 가 - 여 기에 왔으니 - !!!!"

쿵 -!!!

다시 방패를 찍어, 철벽의 자세를 강화하며 굳건함을 전원에게 내보인다.

"안심하고 전원!!! 해야 될 일을 해라 - !!!!!"

공격을 통과시키지 않겠다. 내 상태는 아직 만전이다.
그러니 모두 안심하고, 해야할 일을 해라. 이 승부는 이미 기울었다.

#크게 포효해서 아군의 사기를 다지며 부동일태세.
# HP 350 , 방어도 50

고생했어 릴리주..
별동대 까지 관전 할 수 없으니 체력 계산 힘든거 이해해
내가 많이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해 ..

조금만 더..!!

#다시 한 번 티아라를 향해 공격!!! .dice 20 40. = 26

( 왠지 역시 진화가 앞뒤로 방패를 매고 황금 투구를 쓴 모습을 보고 싶어졌다)

에릭이 시꺼멓게 됐어.....

"스으으읍....."

카페 동료들의 말 못할 꼴을 보니 가슴이 아프지만.
지금은 스스로 해야 할 일을 해야겠지.
숨을 깊게 들이 쉰다. 폐의 한계까지 공기를 부풀린 후.
나는 토해내듯, 긴장되고 두려운 공기를 때려부수듯, 포효했다.

"내 - 가 - 여 기에 왔으니 - !!!!"

쿵 -!!!

다시 방패를 찍어, 철벽의 자세를 강화하며 굳건함을 전원에게 내보인다.

"안심하고 전원!!! 해야 될 일을 해라 - !!!!!"

공격을 통과시키지 않겠다. 내 상태는 아직 만전이다.
그러니 모두 안심하고, 해야할 일을 해라. 이 승부는 이미 기울었다.

#크게 포효해서 아군의 사기를 다지며 부동일태세. 방어. .dice 20 40. = 37
# HP 350 , 방어도 50

다이스를 안굴렸었네.

-숙청기사들이 아깝게 되었군.
숙청여제는 숙청기사들이 사라졌다는 것에 따로 빼놓은 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할까요? 다림의 얼굴로 무표정한 표정은 속내를 읽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장갑을 낀 손 끝으로 하트 기사를 가리킵니다.

-좋다. 귀찮은 일을 하는 수고를 들여야겠군.
-기억은 쓸모가 많다.
난자하자. 난자한 광경을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가엾은 것에게 결말을 보여주는 것이다.

-죽이고. 죽여야지. 이 나의 기억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죽어버린 것처럼!
-죽기 전에 죽여버리는 거다.
깔깔깔 웃는 표정이 마치 어딘가의 앨리스 파생 작품처럼 하트 여왕과도 조금은.. 비슷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는 다림의 눈과 티아라의 보석이 빛납니다. 그 대상은 은후였습니다.

-이리 와서 나와 나의 기사에게 모든 것을 바쳐라.
네 의념기도.

.dice 1 2. = 2
1. 적 2. 흑

.dice 100 150. = 119
대상-하루

매혹,숙청 - 지정한 대상을 한턴 동안 아군으로 끌어들인다. 매혹이 끝난 대상은 전투불능에 빠진다 (1회 한정
대상-은후

제한된 정보로 최대한 정확하게 반영하려고 노력하는 것만 좀 이해해 줬으면 좋았겠는데…… 뭐 그다지 의미도 없는 짓이었으니 무시당해도 상관은 없어

잠깐만 선풍기 좀 쬐고 올게 외계인 놀이가 하고 싶어

"스으으읍....."

카페 동료들의 말 못할 꼴을 보니 가슴이 아프지만.
지금은 스스로 해야 할 일을 해야겠지.
숨을 깊게 들이 쉰다. 폐의 한계까지 공기를 부풀린 후.
나는 토해내듯, 긴장되고 두려운 공기를 때려부수듯, 포효했다.

"내 - 가 - 여 기에 왔으니 - !!!!"

쿵 -!!!

다시 방패를 찍어, 철벽의 자세를 강화하며 굳건함을 전원에게 내보인다.

"안심하고 전원!!! 해야 될 일을 해라 - !!!!!"

공격을 통과시키지 않겠다. 내 상태는 아직 만전이다.
그러니 모두 안심하고, 해야할 일을 해라. 이 승부는 이미 기울었다.

#크게 포효해서 아군의 사기를 다지며 부동일태세. 방어.경호 대상은 지훈과 청천. 결과값 37
# HP 350 , 방어도 50

악 죄송 ㅋㅋ 나도 정신이 없군!

어. 제가 먼저 쓰는 게 아니었던 건가...

>>841 >>845의 진화주 말씀대로에요!
제 쪽은 데미지 주고받는 건 아니지만 시간 다 되면 둘 중 하나가 죽는 판이었습니다...!!

릴리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고로 청천이 특성으로 모두들 공격 +10 되시는 거 참고하시고!!
하루가 전체회복 쓰니까...저도 이번 턴에 의념기 갈까요?

의념기 : 달의 뒷면
[사용시 전투불능에 빠질 수 있는 아군을 보호하며, 이후 청천의 공격 다이스 식을 랜스의 것으로 변경한다+이후 회복 다이스 막힘.]

특성
ㄴ예고장 : 모든 공격 값에 10을 더한다 (패시브)
ㄴ괴도 클라우디 : 다이스를 굴려 50이상이 나올 경우, 에릭 하르트만의 방어도를 훔친다 (액티브)
ㄴ화려한 퇴장 : 전투불능에 빠질 경우, 한 아군의 체력을 전부 회복시키며, 대상 아군의 모든 다이스 값 결과에 10을 더한다 (1회 한정)

>>875 순서는 다림이가 가장 앞이니까 괜찮아

그리고 릴리주는 의미없는 짓이 절대 아니었다는 것만 알아줘
나 개인적으로도 체력 계산은 개별로 맡기고 있었는데 그걸 전부 맡아줘서 감사할따름이야.
이건 진심이야 릴리주.

>>872 ㅇㅇ 릴리주는 진짜 노력 많이 하셨어요

릴리주가 고생하신거 다들 이해하고 계셔요.. 지금 되게 혼란스러운 상황인것도 알구요...! 진짜 고생하셨어요..

경호는 지금 공격하니까 데미지는 36데미지!

>>876 편하신대로 가주세요!! 극딜!!

의미없는 게 아니었습니다..!

한번에 정리할 수 있었어서 엄청 도움되었고요..(본인이 그렇게까지 도움되는 거 없었던 것에 비하면)

뭐 근데 다만, 이해해달라고 말한다면 나는 우리도 이해해줬으면 좋겠는데...
나는 양심적으로 여기 임시 어장 한번도 안왔어. 오자마자 정신이 없던건 마찬가지라구.
바쁘고 정신없던건 이해하지만, 뭔가 서로 몰라서 생긴 혼란에 대해 짜증을 받은 것 같아서 사실 유쾌하진 않아....
나도 갑자기 오자마자 모르는 정보가 쏟아져서 파악하느라 바빴단걸 좀 이해해 줘...

(매혹당함)(그럼 은후 이번턴 행동지문 공격 다 끝나면 반응 레스랑 합산해서 에릭주가 쓰는거에워?)

릴리주 잘 쉬고 오십셔!!

>>884 지금부터 팀킬해라 은후주.
세상에서 제일 섹시한 팀킬을 해라 (은후주 : 미쳤나봐 이 양반

>>872 아이.. 릴리주가 체력 계산해주시려고 노력하신거 당연히 알죠ㅠㅠ!! 의미없는 짓이었다기보단 워낙 인원이 많고 어장도 두개 번갈아가면서 쓰고 텍스트만으로 직관적이기 어렵게 흘러가다보니까.. 암튼 릴리주 고생 많으셨던거예요!!

안돼 은후야!!!!

>>872
릴리주 여러모로 고생 많으셨어요.. (토닥토닥)
아마 처음부터 개별로 했으면 이런저런 판정들에 대한 질문이 지금보다 최소 3배는 많았을걸요! 그만큼 훨씬 더 혼란스러웠을거고!!
릴리주가 도와주셔서 지금 훨씬 혼란이 적은거라고 생각해요!

이래저래 팀킬은 ㅋㅋ...

확실히 서로 알 길이 없었으니 양쪽도 혼란스러웠던 건 맞긴 해요.

>>883 그래…… 내가 잘못했다……

아 이러지마 ㅠㅠ
둘이 허그해 화해해!!!!!!

달의 뒷면으로 은후 보호하려고 시도하는 거 가능할까요...?

아니야!! 릴리주 진화주 그거 아니야 서로 오해예요

의념기만.. 다음턴에 쓰게...쓰고 화려하게 죽는 거다...

다림주: 하하핳...
다림: (매우 그것함)
티아라: (방긋)

>>893 매혹 끝나는 턴에 가능해!

아니아니 릴리주 진화주 지금 그런거 아니에요...!!

누구 잘못도 없어요. 그냥 서로 오해하고 혼란스러웠던 거 뿐이에요

진화주도 좀 진정해주시고.. 진짜...

다들 물 한잔 드시고 쉬다오시는게...

이렇게 된거 11시까지 다들 쉬다 옵시다

아니 난 별로 열받아서 '나한테 왜 그럼?'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 아니고.
이쪽이라고 딱히 그 노력을 무시하거나 혼란을 조장하거나 설명하기 싫어서 안한게 아니란 소리임.
똑같이 정신 없는 와중이었으니 그 부분을 이해해서 넘 속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뿐이야.

느긋하게 반응 받을테니까
일단 쉬다와 다들...
어차피 끝자락이니까...

20분 자고 오자 다들

왠지 우리가 혼란을 준 것 같은 느낌이라 ㅋㅋ....화내는게 아니라 나름의 해명이야 해명.

다른 사람들은 전부 다림의 티아라를 신경쓰고 있었지만 미나즈키는 어쩐지 에릭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티아라를 부수면 평소의 에릭으로 돌아올 거라고 듣긴 했지만. 지금 저걸 무시하고 있어도 괜찮은가? 혹시 에릭이 다른 사람을 노린다면 이대로는 위험할텐데.
워리어들은 다림의 공격을 막느라 정신이 없는 것 같았으므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미나즈키는 에릭의 주의를 끌어보기로 했다.

#발로 에릭의 머리를 세게 후려찼다!
.dice 50 70. = 60

(자러감)

ㄴ위대하신 불의 여신 : 턴 마다 체력이 50만큼 떨어진다. 그 대신 모든 아군에게 방어도를 10씩 부여해주며, 자신의 모든 공격은 현재 체력만큼 다이스 최댓값을 변경하여 주사위를 굴린다. 춘심이 전투불능이 되면 스킬이 종료된다 (1회한정)

#일단 스킬 사용 판정만 올려둘게요..
HP342(392-50)

나 ...레스 쓰는 타이밍이 나빴나 .....미안하다....

과거의 경험을 떠올리자 무와 협이 가득한 그 세계에서 평생을 무武를 수련하던 그 공간을
가장 강하다고 불리던 소림사에서 소림승과 했던 대련을
아직도 동작에 담겨진 의미나 이치를 전부 모른다. 하지만 한가지는 알 수 있다.
그 무武 행함에 있어 망설임과 부끄러움이 없었다는 것

"그러니까"

나도 같은 학생을 때리는 것을 부끄러워 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당당하고 자랑스러워 해야한다.
누군가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나는 동료를 때린 남자라고

"귀왕"

'크룩키루루룩'

"에릭"

'어서 마무리를!'

"레베카"

'다들 즐거우셨나요? 그리고 지금도 즐거우신가요?'

그래, 즐겁다. 모두와 함께 친구를 구하기 위해 친구를 때려눕히는 이 순간
이것이야 말로 궁극의 우정이다.

양쪽눈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오른손을 쥔다.
내가 밥먹는 손이다. 그건 가장 중요한 부위
내게 있어서 중요한 부위로 아군을 정신차리게 하는 궁극의 우정
그러니 지금 이 공격은

"궁국의 우정 펀치!"Ultimate friendship punch

#다림이를 향한 궁극의 우정 펀치

.dice 46 66. = 57

너 발로 싸우냐? 에 면역인 검사 하쿠야

음 일단... 다들 혼란스러워서 그런 것 같으니 잠시 물 한잔 마시고 진정하도록 해요...

>>909 어...괜찮습니다! 괜찮을 거에요! (토닥

>>909 아니에요 괜찮아요!

다들 물 한잔씩 마시며 진정합시다.

우선 정훈주 주무십셔 ㅇ0ㅇ)/ 굿밤

정훈주 푹 주무세요!

정훈주 주무세요!

안이 진짜 자러간다는건 아녔서요..!!
>>904 보고 쓴거에요!! (다급)

(농담성 자러감인가 진짜 자러 감인가)
(모르면 인사지!)

잘자요 정훈주!

네 ㅎㅎ

아 에릭주 아님 다림주 죄송한데 저 지금 잠시 자리 비워야해서 은후 반응... 알아서 처리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금방 올게여

>>921
(경호주가 굉장히 귀여우면서 얄밉다)(볼 꼬집기)

20분 뒤에 보자 정훈주!

그 뭐야, 내 말투가 좀 나빴나봐. 열기에 찬물 뿌려서 미안해 다들.

외계인 놀이 넘 재밌엉 👽
인데 엄마가 내 모습을 봤다 엄마 불효해서 미안해요

내가 미안하다는 말은 왔을 때 바로 ‘님들아 지금 이러이러한 상황이라서 님들 이만큼 얻어맞은거임 내가 딜계산중이니까 의념기랑 원래 체력 브리핑해!!!!! 빨리!!!!!!’라고 했어야 했는데 그걸 못 해줘서 미안하다는 말

애초에 왜 별동대가 블랙잭은 맞고 달빛은 안 맞는지 방어도는 뭔데 따로 계산하는지 방어 다이스는 또 뭔지 체력 375가 본래 체력인지 합류 후에 남은 체력인지 이런 거 전혀 설명이 없어서 내가 설명해 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은후주 다녀오세요!!

게이트를 넘어오자마자 보이는 것은 티아라를 쓴 다림과, 검은 연기를 뿜는 에릭.
진화와 지훈은 이미 먼저 와 있는 상태입니다.

"저거군요."

때마침 강화된 영성으로 빠르게 상황을 파악한 청천은....

"늦어서 죄송합니다, 여러분."

지팡이검을 뽑아 재빨리 다림을 향해 휘두르고 뒤로 빠집니다!

HP 130/250
.dice 30 50. = 34 +10 (예고장)

//그러면 의념기는 다음턴에 쓰고...저는 이번 턴에는 일단 그냥 공격할게요!
다들 청천이 패시브로 공격 시 데미지 +10되시는 거 참고하십셔!

팀킬 대상은... 정훈으로 할까...(그걸로 미안해하는 걸 보고싶었음)(농담)

>>932 (에궁)

거기에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브리핑해 달라고 부르짖는데 돌아오는 게 'ㅇ? 그거 아닌데? 이거인데? 님 잘못 계산했는데? 왜 잘못 계산함?' 이런 반응이니까 이건 부처님이 와서 뛰어도 억울해지지……

그런데 진화주는 진화주 나름대로 노력했다고 하고 나 때문에 기분이 유쾌하지 않다고 하니까, 진화주가 잘못한 건 아닐 거고 결국 다 내가 자질이 모자라고 감정도 못 읽어서 그랬다는 게 결론 아니겠니……

더욱 노력해서 훌륭한 릴리주로 거듭나도록 할게……

>>923

릴리주 미안해! 내가 제대로 설명을 못해서 미안하다!
진화주도 미안해! 다들 재밌게 즐기고 있었는데 내가 부족해서다! (그랜절)
그러니 이제 슬슬 레이드 다시 해도 될까?

>>926
어머니는 이해해주실거에요..

아무튼 릴리주 고생하신거 알고, 다 이해하고 감사하고 있어요..

>>929 전 좋아요

진행!!

>>929 >>935 ㅎㅎㅎㅎ

>>933 레이드 계속 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왜 멈췄어 이 인간아

진화주도 릴리주도 이리와요
쓰담해주께

>>934 어머니는…… 저를 이해하지 못하셨어요……

아무튼 진행이당!!!!!!! 속행햇!!!!!

이제 끝바지니까 슬슬 한계가 와서 반응이 없거나 좀 줄거에요...

쨌든 모두 돌아와서 다행!

>>939 괜찮아요. 하루주도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샤워하면서 막 노래부르고 나왔는데 어머니가 다 듣고 계셨어요.
노래 부르고 싶으면 노래방 다녀오지 그랬냐고 타박 들었어요 ..

속행하는 거시다..!

은후가 의념기 써서
전체 70 데미지...
하루는 159 데미지에 70 데미지 더해서....받는다..

경호주도 조금만 더 화이팅..!!

(하루를 가드 했어야 했군)

>>926 (토닥토닥
다들 정신없는 상황이었으니까요...이해합니다!
그렇게 치자면 오히려 현재 상태 빨랑 보고 안 한 저도 미안해해야 하는 것.... (큰절

하루 의념기 썼으니 다행이다...! 아마..?

아니에요 릴리주 저는 그런뜻으로 말씀드린게 아니라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제가 아는 정보를 말씀드리려고 그런거였어요!! 계속 말 얹기만 하고 해결하려고 들지는 않아서 면목없는데 정말 도와드리고싶어서 그런거였어요!!

>>945 네에엡

>>929
엑
>>930
(귀여워)(볼 쪼물쪼물)
>>935
에엑
>>939
사실 어머니께선 이해하셨지만 이해하지 못한 척 하신겁니다..
엄마는.. 외계인이니까요 (베스킨라빈스 드립임!!)

>>931

'ㅇ? 그거 아닌데? 이거인데? 님 잘못 계산했는데? 왜 잘못 계산함?' <- 나로썬 정보의 오차가 있는 것 같아서 정정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아마 그렇게 느껴졌다면 내 말투 어딘가에 문제가 있던걸꺼야. 고건 미안. 어쨌건 나로썬 뭔가 감정이 상한 뉘앙스(요컨데 억울해 하는 느낌)이 느껴져서 서로 오해속에서 섭섭함을 느낄바엔 오해를 풀고 싶었어~~~~~~~~ 화내는거 아님!!!!

>>949 어…… 춘심주는 왜 사과해……?!?!? 쓰담쓰담해 달라는 의미여?!?! (쓰담쓰담)
춘심주 말투는 전혀 날카롭지 않았는데 왜 그런디야 😉

>>951 엄마가 외계인이라면 뉴욕치즈케이크 파인 릴리주와는 본질적으로 대립하는 것인가…… (* 미안해요 마마)

솔직히 나도 당황스러운 상황속에서 말투나 정보 보고가 온전했다곤 생각하지 않고 ㅋㅋ 여튼 내 사과를 받아주어.
말하고 싶었던 부분은 다 말해씀!

그나저나 어케 되는거지 하루를 리타인가..?

(혹시 몰라서 말하는거지만, 위에 온전하지 않았단건 당연히 내 얘기야!!!!)

정훈이의 현재 체력은 hp 150/300 !
여기서 전체 70데미지와 릴리의 10 힐을 하면 90이겠네요!

>>954 그렇구나…… 나는 진화주한테 오너혐관이 제대로 박혀 버린 것인가 하고 절망하고 있었어…… 😢(다행)

하루 하나만 다운이면 은후가 살리거나 아니면 그대로 프리딜하면 될 것 같은데……? 일단 랜서가 다 누워도 릴리 의념기로 2턴은 더 딜 시킬 수 있으니까……

근데 릴리주가 마지막에 정리해주신 것대로 하면 버티긴 버텼어요, 빈사긴 하지만...의념기도 썼고..

>>958
은후가.. 매혹당해써요...

다림이 이번턴에 못잡나??? 나 솔직히 어캐 굴러갈지 잘 모르겠어 ㅋㅋㅋㅋ

아 생각해 보니까 아이패드 타블렛 놓고 안 쓰고 있었네

다음 한 턴만 폭힐로 랜스만 다 살리고 버틸 수 있어? 워리어들이 랜스 대신에 다 맞아주면 총 2턴동안 랜스들이 프리딜 가능한디

저도 솔직히 지금 잘 정리가 안되서.. 어떻게 되는건지....모르겠소요..

숙청여제의 명령에 조커는 짐승과도 같은 하울링을 울부짖으며 하루를 향해 돌진합니다.
진화가 뒤늦게 하루 쪽으로 몸을 돌리려 하지만, 하루를 향해 검을 내려 긋은 조커는 광소하며 피 묻은 검을 마구자비로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른 서포터들 까지 위험해 쳐하려는 순간. 경호가 몸을 움직여 열심히 포션과 디저트를 만들어 뿌리는 릴리와 춘덕이를 보호합니다.
쩡 하는 소음과 함꼐 경호가 버티지만, 점점 밀리기 시작합니다.
아까 도와주던 은후가 도와준다면 좋겠..

지훈은 잠깐 고갤 갸웃거리며 숙청여제 옆의 은후를 바라봅니다.
아, 저거 아마도 유혹인가 보네요.
그래서 뭐요.

지훈이 휘두른 일섬이 숙청여제를 가릅니다!
역시! 한지훈 또 너야!
망설임 없이 여성을 향해 칼침을 찌를 수 있는 양성평등 주의의 오니잔슈 주인이 또 다시 일을 저지릅니다!
정훈이 저래도 되나 싶냐는 표정으로 지훈을 보지만, 이내 성현과 함께 마음을 다잡고 공격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총공세가 시작되자, 조커가 다시 여제를 보호하기 위해 가려는 순간, 텅 하는 소리와 함께 투구가 살짝 기울어집니다.
조커는 천천히 고갤 돌려 자신의 머릴 걷어찬 하쿠야를 노려봅니다.

" ......... "

그런 에릭을 밀어내고 지나친 경호는 다림의 티아라를 향해 방패를 휘둘렀고,

다림은 불쾌하다는 듯 그들을 노려보다가 매혹에 빠진 은후에게 턱짓합니다.
은후는 고갤 끄덕이며 여제의 명을 듣습니다. 그의 주변에 푸른색의 의념이 퍼지기 시작하며
수 많은 정보들이 스며듭니다.
그리고 아군의 약점을 하나도 빠짐없이 고한 충신의 말에 흡족하던 여제는 손을 내려 긋습니다.

또 다시 하늘에서 수 많은 화살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은후 의념기, 룰렛 적에 의해 전원 70 데미지
하루는 거기에 단일 공격 +40을 더 받는다.
다음턴에 끝난다..!!!

[보스 - 기다림(숙청여제)]
HP 100 . 공격 다이스 100 - 150
[에릭 하르트만(조커)]
HP---- 방어도 ----

헉 하루 다운이에요???
하루한테 의념기 썼어야 했던 걸까요!!
상황파악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결과 나올 때까지 카사 인형 끌어안고 주저앉아있는 하루짤)

>>958 그런 일 없음!!! (뽀담뽀담) 서로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생긴 오해인게 뻔한데 이런걸로 싫어하거나 그러겠어. 그냥 뭔가 찜찜함이 커지기전에 대화로 풀고 싶었는데 당혹감에 나도 말투가 별로 안좋았나봐. 오해 하게 만들어서 미안! 쓰담 해줄게!

지훈: 나레이션 너 이자식

뭐지.. 일단 하루 의념기는 150 다 들어간 것 같으니까... 폭딜 넣으시면 될 것 같은데..

"이걸로 마무리입니다..!!!"

#마지막으로 숙청여제의 티아라에게 공격 .dice 20 40. = 38

>>960 오 갓
>>967 승질내서 그 결과로 진화주의 쓰담을 받아냈다면 오히려 좋아 (쓰담당함)

근데 랜스들이 어택땅만 찍어도 끝나겠네. 나는 일단 에메랄드 타블렛으로 티배깅 할게

-거센 저항이 안타깝구나.
-이게 그렇게 가질 만한 가치가 있는 건가?
이게. 라는 말을 하는 여제는 다림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말했으니. 다림을 가리키는 말인 듯 싶습니다. 걱정 말거라. 욕망을 들어줄 뿐이니. 라고 그것이 깔깔깔 웃으며 공격을 받습니다.

-떠나가버리기 전에 죽이려던 게 되겠는가.
-그 전에 네가 죽어버리겠구나?
어쩐지 두 번째 말은 다림에게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인 건.. 착각일까요? 자신을 베거나 조커를 베어내는 이들을 보며 무도하고 방해하는 날파리같은 것들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숙청여제가. 숙청하던 것을 멈춥니다.

-할 수 있게 되었으니 해야 하지 않겠느냐.
저들이 영영 떠나버릴 것을 두려워한다면. 그렇지 아니하더냐? 속삭이듯 울리는 목소리로 숙청여제가 흐린 웃음을 지으며 법칙을 강제합니다.

숙청이 시작됩니다. 다림. 당신의 친구들을 전투불능에 빠뜨리고 죽여버리려는 걸 보아도 감당할 수 있으신가요? 여제는 당신을 먹어치울 것이랍니다?
다림의 손 위에 운명의 다이스가 쥐여졌고. 여제의 통제 하에 그것이 굴러가고 있습니다.

.dice 1 2. = 1
1.적 2.흑

.dice 100 150. = 106
대상-정훈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 자신을 제외한 모든 아군과 적군을 대상으로 다이스를 굴린다. 3명을 전투불능에 빠트린다 (1회 한정)

나는 열받으니까 에릭 한대 때릴게.

" ... 푹 쉬세요, 다림양 "

# 다른 분들을 따라 티아라를 공격 .dice 10 30. = 28

(시빌워 상태에서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또 다시 하루를 공격하는 에릭을 보며 열뻗친 유진화씨)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또 그렇게 되나요 ㅋㅋㅋ

" 안녕 다림. "
" 그리고, 안녕. "

#다림이를 의념발화로 공격 dice 40 60.+20

.dice 40 60. = 52+20

다림: 이러다 에릭이랑 같이 묶이겠어요.
다림주: 받아들여(?) 이 사고뭉치야.
다림: ???
다림주: 아니 근데 사고 치는 건 맞잖아..

랜스 딜 넣으면 끝 확실한가요(돌아옴!)

룰렛
적

대상
1. 하루 2. 릴리 3. 진화 4. 경호 5. 춘심 6. 정훈 7. 성현 8. 지훈 9. 하쿠야
.dice 1 9. = 1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
1. 하루 2. 릴리 3. 진화 4. 경호 5. 춘심 6. 정훈 7. 성현 8. 지훈 9. 하쿠야 10. 은후 11. 에릭
.dice 1 11. = 7
.dice 1 10. = 3
.dice 1 9. = 6

아마..아마요..?

아니 근데 의념기를 안 뺐더니 다림이 들고가서 사용하네(이건 생각 못해봄)

야 이거 하루 다운이네.... 그리고 나란히 같이 성현, 진화, 지훈 다운..

악 ㅋㅋㅋ

어라 이거 하루 일단 리타...인 것 같은데..헤헤..다른 분들에게 맡깁니다..털썩

어...어어!! 그....그럼 저는 에릭 방어도 뺏어볼게요!!
지금 의념기 안 빠져서 딜도 약할 것 같고!

성현이는 의념기로 극복!!

뒤로 물러난 다음 제자리에서 폴짝폴짝 뛰다가 다림을 향해 달려가다가 옆돌기를 한번 하고 몸을 틀어서 백덤블링을 계속해서 다가가다가 공중 뒤돌기를 하며 위에서 아래로 회전력과 중력을 실은 발차기를 한다.
달은 하늘에서 비추는 것
아까 크게 당했으니 나도 하늘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공격으로 보답이다.

.dice 48 68. = 66

"정신차려 임마!"

그 사태 이후에 얼마나 지났다고 또 오해가 생길만한 짓을 하는거야!
물론 본의는 아니겠지만, 왠지 열받는다. 나는 서둘러 하루를 지키기 위해 달려갔다.
그대로 에릭...이었던 검은 형체에게 달려가 아슬아슬하게 유지중인 강철의 갑주로
도약해선 방패로 그의 머리를 내려찍는 것이다.

ㄲ....

"윽?"

방패로 내려찍으려던 몸이 순식간에 휘청이곤, 한쪽 무릎이 꿇렸다.
의아함에 주변을 보니, 티아라를 쓴 다림씨가 미소 짓고 있었다.

둘이서 정말 잘 하는 짓이다.

다음부턴 보물지도 같은거 찾았다고 하면 뺏어서 태워버리던가 해야지.

#분노의 행동불능

아 맞아 성현이는 의념기가 있었지! ( 그걸 왜 니가 몰라 )

>>984 헉!!!
아...아니다!! 의념기로 하루 보호합니다!!! 이걸로 확정!!

의념기 : 투쟁본능
[전투불능시, 전투불능을 극복하고, 공격 다이스의 최소 최대 값에 10씩 더한다] (1회한정)

오히려 좋아

" ....아아... "

이거 곤란한데요, 하루는 그대로 앞으로 쓰러지며 마음속으로 중얼거립니다.
다림을 끝까지 돕지 못 했다는 죄책감을 느끼면서.

# 행동불능

그런데 저도 쓰러지겠는데요..? (다림이 타겟 봄)

청천주 그냥 공격 !! 공격!!

>>989 일단 취소

다림이 체력 100인가 밖에 없으니까 총공격하면 되지 않을까요...?

다림주: 운이 좋게 대상이 나옴.
다림: ?
다림주: 정훈공격+적 대상 하루+로리하리 3명이 정훈하루 빗겨감+에릭이 대상 아님)

적의 신기한 공격에 데미지가 들어왔지만 몸에 푸른색 스파크가 파지직 하고 튀면서 데미지를 버티고 이상없이 움직이게 한다.
그 다음 뒤로 물러난 다음 제자리에서 폴짝폴짝 뛰다가 다림을 향해 달려가다가 옆돌기를 한번 하고 몸을 틀어서 백덤블링을 계속해서 다가가다가 공중 뒤돌기를 하며 위에서 아래로 회전력과 중력을 실은 발차기를 한다.
달은 하늘에서 비추는 것
아까 크게 당했으니 나도 하늘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공격으로 보답이다.

.dice 58 78. = 74

어택땅 찍으면 끝난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