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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정
복

감사합니다.

여기 차원에선 평범하니까요.
나무는... 안써봐서 모르겠군요.

좋아
혹시 귀신이면 차원이동이 가능하신가요?

아뇨

굉장히 재미없으신 편이시네요??????????????????
그러면 날 위해 벼락맞은 대추나무까지 가서 약간 성불될 것 같은 기분인지 알아봐주실 수 있나요?

영업시간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야간자율식당 가람정입니다.

네에
콜리는 사실 입을 통해 무언가를 먹는 행위를 즐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방문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에너지 과잉 사용으로 보충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서 기억해놓겠습니다 - 라고 말하지만 사실 안 갈 확률이 더 높기도 하고
애초에 어디 있는지도 모르잖아요

식당..?

엇. 어쩌다보니 이런곳도 연결된건가. 다른 세상에서 방문하시는 손님은 많은데. 이런식으로 홍보용 메신저까지 연결될줄이야.

댁도 - 해킹당했구나 - !!!!!!!!!!!!!!!!!!!!!!!!!!!!!!!!!!!!!!!!!!!!!!!!

아니. 손님 생각보다 이런일은 익숙합니다.

저희 식당은 재료만 있으면 주문받는대로 만들어 드립니다.
일단 제 전공은 경양식이지만.

네엥 식당이래요 삐약삐약짹쨱종달새가어떻게울더라뾰롱뾰롱뾰료록

익숙하면 말고
아~아

도시라서 벼락맞은 대추나무가 없지만 대추나무라고 적힌 걸 보면 한번 가보겠습니다.

다른 세상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너무 굶어서 혹은 먹고싶은 음식이 있는데 먹지 못할 경우 근처에 있는 문을 통해서 저희 가람정을 방문하게된다고.
뒷산의 산신령님이 어릴적 은혜랍시고 조금 곤란한 일을 해버렸지 뭡니까.

좋아아
혹시 성불당해서 사라질 것 같더라도 카톡은 남기고 사라져줘

네.

아하, 신령님이 해주셨군요.

역시 여기 인류의 적 단체톡방이라니까

아 식당에 방문하신다면 싸움은 금지입니다. 싸움한 손님은 다시 방문하는 것이 불가하다라 들었거든요.

애초에 콜리는 배고픔도 못 느끼고 먹고 싶은 음식도 없고 구강섭취를 즐기지 않으니까 괜찮지 않을까나
게다가 체어샷 못 날리는 식당이라니
좀
재미없달까
노잼이랄까

전...전.. 짹짹 종달새가 아닙니다....

재료를 드려야 요리를 해준다는겁니까..?

아 저희 식당의 식재료에 없는 음식은 못만든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손님이 식재료를 보유하고 계신다면 수고비만 받고 조리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면 왜 닉네임이 종달새인거야
이건 사기야

식당내 난동은 저로써도 곤란합니다만..

누가 난동부린대요 허 참 내 아저씨 허 참
난동 못부리는 식당이 재미없다구만 했지 허 참 내 어이가없어서 증말

손님이 난동을 부릴거라고 생각하고 말한거같다라 이해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저희 야간자율식당 가람정의 사정이 그렇다는 이야기임을 강조합니다.

네에 재미없는 아저씨
그러면 아저씨 요리 말고 뭐 잘해요?

개인적인 이야기라.. 뭐 상관없겠죠. 잘한다 까지는 아니지만 면허증을 가졌으니 바이크 운전입니다.
배달을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꼭 다른 세상의 손님만 받는건 아니니까요.
취미로 드라이브를 하고는 합니다. 한달에 한번 가게를 닫고 이리저리 비경을 찾고는 합니다.

뭐야 쩔어
나도 면허 따야하는데 시간이 없네 ㅇ~ㅇ
면허 따는 거 어려워요?

잠시 새우튀김을 튀기고 있어서 빠른 답변은 힘들군요.
제가 타는 바이크는 2종 소형 면허가 필요한데. 4회정도 응시해서 3번떨어졌으니 쉽지는 않습니다.
이론도 중요하지만 실기가 상당히 운전자의 센스를 요구하니까요.

그렇구나아
그것도 주문? ㅇㅇ?
생각보다 어렵구나
역시 무면허로 타고 다니는게 장땡이려나 ㅇ'~ㅇ

단골손님중에 새우튀김에 타르타르소스. 밥 한공기와 크림수프를 항상 주문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세상에 따라 다르겠지만 젊을때 오기로 불법을 저지르다 걸려서 빨간줄 그이는건 나중에 곤란해집니다?

뭐 막 먹는 사람들은 신기하긴 해
맛있나?

뭐어어 빨간줄 그여도 신경안 쓰고 막 살고 있으니까요 ㅇ"~ㅇ
근데 빨간줄 그이면 무슨 일 생기나?

식사를 자주하지 않는 손님이라도 맛을 보는거라면 할 수 있지 않으십니까?
취직할 때 무척이나 곤란했습니다. 왠만한 회사들은 전과기록을 조회하고는 하거든요.

콜리는 단맛이랑 아주 짠맛밖에 못 느끼니까요!
게다가 으음 씹을 때 좀 불편해서!
송곳니랑 볼살이랑 걸려서 너덜너덜해진다고 해야하나

취직
취직
그렇구나
그래서 식당 차린 거?

얘들아 나 축하해줘

뭔질 알아야 축하해주지

콩소메 수프라던가 디저트라면 크림브륄레, 혹은 퐁당 오 쇼콜라같은걸 만들어 드릴수는 있습니다만.
아 10년정도는 일을 했습니다. 작은 공장에서. 공장 주인네가 공장을 폐업하고 은퇴를 하셔서
그때 받은 은혜로 지금은 식당을 하고있습니다.

축하용케이크라도 만들어드리면 되겠습니까? 올릴 과일이 없어서 손님께서 구해다 주셔야겠지만.

아무튼 축하해줘
어서 내 한 달만의 코피를 환영해달란 말이야

아 아니 케이크까지는 제가 쵸큼 부담스러워서효;;;

아뇨 괜찮아용
배고픈 것도 아니라서

그으렇구나
무슨 공장?

와아 너무 축하해요 한 달만에 불필요하게 혈액을 배출했구나

고마워 피투성이가 된 우리집 세면대도 고맙다고 하고있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촐한 음식이라도 자축하기위해 먹고싶으시다면 가게에 재료가 있는선에선 뭐든 만들어드립니다.
가람정은 야간자율식당이니까요.

식품에 쓰는 식기 공장이었습니다. 공장주인네분들은 맛있는 음식을 담을 좋은 식기를 만드려고 했었거든요.
그 연이 닿아서 제가 지금 음식을 만드는 일에 뛰어들었기도 합니다.

?? 차원 다른데 어떻게 배달하시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 웃어 내가 코피흘리는 게 좋아?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아 저희 가게는 어떤 세상이라도 저희 가게를 생각을 하고있으면 방문이 가능합니다.
그 반대의 경우로 배달을 해드리기도 합니다.

식기라
식기
식기
그릇
와장창

이렇게 차분하게 난장판인 분위기는 처음인데

뭐지? 이것이 바로... 말로만 듣던 플러팅?

???? 뭐야 대박 신기해 그냥 생각만 하면 됨?

시끄럽게 난장판인 분위기는?

넌 장난이라 해도오오오
널 기다렸던 밤 널 보고 싶던 밤
내
게
벅찬 행복
가득한데에

그럼 계속 기다리세요

ㅡㅡ^

시끄럽게 난장판인 분위기는 음 블랙 프라이데이에 손님들이 총을 들고 쇼핑을 하러 온 월마트 샌프란시스코점 분위기랄까?

니가 기다리는 게 행복하다면서 뭐 ㅡㅡ^

K-패치해서 설명해줘

음 구체적으로는 이 사진의 문을 보시는게 좋겠네요.

[첨부파일 - 연꽃무늬가 그려진 나무문에 가람정이라고 쓰여있다. 당신이 어떤 언어를 쓰든 가람정이라는 글자로 이해할수있다]

너 어디살아

? 사진 보고있으면 갈 수 있음? 3번 보면 죽는 사진처럼?

아이 참 인터넷공간에 개인정보를 함부로 공개하면 안 되잖아요

ㅡㅡ
보고싶으니까
찾아갈려는거잖아

설날 이마트 장난감코너

스토커세요

아 ㅇㅋ 이해 완료 설날 이마트 장난감코너처럼 떠들어달라고?

그릇은 자격증딴다고 처음으로 요리를 배울때 무척 많이 깨먹어서 다시는 안깨먹으려고 노력을 많이했습니다.
근 몇년간은 그릇자체가 문제가 생기는 사고가 아니라면 없었네요.

근데 그정도는 저 강력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없어
월마트 샌프란시스코 점 블랙프라이데이 손님당 샷건 하나씩이 적합한 비유라니까
식품코너에서는 코카인 팔고있고

좀 그런 면이 없잖아 있긴 해

oO(그릇이 발 달려 탈주하기라도 했나)

그래 제발 난 도망치마

그럼 설날 이마트 간 어린애들한테 샷건 하나씩 들려줘

ㅇㅋ 님 신고했습니다 ㅅㄱㅂ

단골 손님들은 처음부터 저희 식당의 문이 어딘가에 설치된것을 보고 들어왔다고는 합니다.
그뒤로 방문하고 싶을때는 저희 식당의 문을 연상하고 근처에 있는 문을 본다면 그 문이 저희 식당의 문이 되는 현상을 겪는다고 하더군요.

그릇이 도망치는 차원도 있나보지
여긴 로봇청소기는 도망치던데

정령에 씌인 그릇은 가끔 탈주하기도 하던데

와 그 건물 원래 주인은 무슨 죄

걸어놓은 선반의 고정이 떨어진다던가 하는 사고는 있으니까요.

샷건을 들려주는 시점에서 K패치가 아니잖아

와 신기술이네 그거
우리도 아직 거기까진 못갔는데

아 한번 문을 사용하면 사라진다고 들었습니다.

귀신 씌인 그릇이나 아예 요괴인 놈들도 도망치긴 하는데 아니 근데 왜이렇게 로봇과 그릇이 자기 역할을 못 하는 차원이 많아

여기서 말하는 K가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의 K인지는 말하지 않았잖아

애초에 로봇한테 자아를 달아준 주인이 잘못
하루종일 일만하는 로봇청소기한테 자아를 달다니 어떤 변태적인 이유였을까

그래서 주문은 없습니까? 아까전에 단골 손님께서 고래한마리를 들고 오셔서. 손질을 하고있는지라.

K가 Korea인줄 알았는데 Kill이었나봐

"주인님... 전 평생 당신만을 위해 봉사할게요♥" 같은 거 생각한 거 아님? 으 극혐;

ㅈㅅ 지금 돈이 없어서

평범하게 극혐

그럼 저는 용연향 해주세요

아니 밝힌 이유는 로봇을 부려먹으면서 가학심 충족이었는데 너도 되게 만만치 않다

변태놈이랑 같은 취급 받았어
아 킹받아
아;;;;;;;;;;;;;;;;

아무튼 로봇권 침해로 감옥감

해피엔딩이네

저는 고래 뼈로 작살 만들어주세요

킹
King
Korea
Kill

저분이 요리사라는 자각은 있는거지?

작은고래인거같습니다만 저희 세상 바다에는 없는 고래라 이름은 모르겠네요. 향유고래가 아니라 용연향은 없습니다.

하..해당 주문은 못들은걸로 하겠습니다.

아쉽네요.

고래에 뿔 달림?

아쉽내요

와 뿔 저 주세요

위아래로 아쉽다고 하고 있으면 내가 눈치 작살난 놈인 것 같잖아
맞긴 하지만

친구들아 지난 일년간 정말 행복했고

눈치 작살
고래 뼈 작살

ㅋ
ㅋ
ㅋ
풉킥

정말?

뿔말고 아래 송곳니가 마치 코끼리 상아마냥 뾰족하고 깁니다만..

아 !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다 .

뭐야 뿔 있어야 간지인데 실망
그럼 상아 나 주라 어차피 못 먹을 거잖아

와 송곳니 저 주세요

야 내꺼야

아 나중에 쓸일이 있는곳이라 남겨두라고 하셨습니다.

아 먼저 오든가 그럼;;; 어이없네

얼마면 줄래
돈은 없는데

그리고 요리의 값은 어차피 다른 세상의 화폐를 받아 적당히 근처 골동상점에서 매입하고있기에
돈이 아닌 적당한 값 어치의 물건을 주셔도 상관없습니다.

얼마면 줄래
난 돈도 있어

너 어떤 세상 삶?

저에게 돈을 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가지고 오신 손님이 사냥의 징표는 돈으로 양도할 수 없다. 라고 못박으셨습니다.

뭐 주실 건대요;

거 참 째째하시네

피로 물든 나의 세면대 사진

에반데;

서기 2021년 6월 20일의 대한민국입니다만.

한 달만에 제 역할을 되찾은 위대한 자의 영광스러운 사진입니다만/

아 ㅇㅋ 그럼 아무거나 줘도 되겠네 이상한 거 줬다가 뭐 이딴걸 주냐며 빠꾸먹을까봐

# / -> ?

혹시 코피가 인생의 위대한 업적인 편이신가요?

내 평생을 함께 하였고 남은 여생을 함께 할 나의 인생의 동반자인 편이죠

흐암..

ㅎㅇ

오늘 이곳을 처음접속하게 되었습니다만. 참 다양한 손님후보들이 계시는군요.

안타깝네요
실핏줄한테 힘줘보라고 하시는 게

실핏줄이 힘을 주면 터지지 않을지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그게 포인트잖아요 ㅎ
ㅎ

뾰롱달뾰롱새 ㅎㅇ

..........
뾰롱새 아닙니다.

ㅇㅋ 님 만나면 님 앞에서는 실핏줄에 힘 줘서 코피빔 쏴드림

뾰롱새도 좋은 저녁

뾰롱새 아닙니다.....

무척 피곤해보이시는 말을 하시는데 피로회복에 좋은 계란이 들어간 요리라도 하나 드시겠습니까?
화폐는 줄수있는만큼 그쪽세상의 돈으로 지불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돈이 없다면 값어치가 있는 물건도 괜찮습니다.

와 꼭 보여줘 개신기하겠다

뾰달새

삐약새가 좋음 뾰롱새가 좋음?

그치만 이쪽 세상에서만 쓰이는 화폐 주면 교환하기도 애매하잖아 뭐 나도 대한민국 살긴 하는데

구경하려면 돈 내는 거 잊지 말고

드르렁

저기 님

근처 골동품점에서 매입해주시더군요.
골동품점 주인은 좀 이 세상의 분이 아닌거 같은 느낌이지만.

계좌 이체 가능합니까?

....
둘 다 싫습니다만.. 뾰달새는 또 뭡니까..

아 뭐야 신이구나

거절당했다 거절당했어 애정을 담은 애칭이 거절당했어

드르렁 커억 컥

아마 그럴지도 모릅니다. 워낙에 특이하신 분이라.

계좌이체는 좀 힘듭니다.. 정 지금 주는것이 불가능하다면 외상으로 달아놓아드리겠습니다만.

저기요 여기서 주무시면 입돌아가요

가게에있는 카드리더기는 이상하게도 다른 세상의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를 읽어들이는거 같습니다만. 그방법도 있습니다.

엔케팔린...은 안되고
흠......
귀금속류 괜찮습니까?

애정 담고 말고를 떠나서 초면 아닙니까.

입돌아가면 어떻게대는대요

니가
웃으면 나도 조아

#음표장 달새랑 만나는 거 처음이었나요??????

용 비늘도 받나용?

용비늘이나 귀금속류는 가능합니다.

엔케팔린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약종류는 곤란합니다..

입이 돌아가면 밥을 정가운데가 아니라 측면으로 먹어야 합니다

저희 세상의 고래는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손님께서 들고온 고래는 냄새가 없는게 신기하군요.

콜리쨩은 밥을 안먹으니까 오케 아닐까나

#처음 아니에요.....????? 사실 기억 잘 안남 ㅎㅎ

#닉 바뀌면 못알아보니 닉때문에 누구세용 한거일수도 잇어오

그거 사실 고래 아닐지도 몰라 고래로 둔갑한 무언가라거나

? 그럼 뭐 먹고 사시는데요

님 나랑 만난 적 있잖아 왜 그래 우리의 그 뜨겁고 눈물나는 청춘을 벌써 다 잊어버린거야?

손질해보니 고래는 맞습니다.

하기야 북쪽 얼음나라에는 여자들이 고래로 변한대

저요?
영양액 수액받는데요

금반지 정도 어떻습니까?
순금입니다

닉네임 바뀐적 없으셨다면... 지난번 죽었다 깨어났을때 잊어먹은거일수도 있겠군요. 죄송합니다...

? 환자세요?

아녀 그
송곳니가 있어서요
머 씹으면 볼살이 같이 씹혀서 아파용

아 뭐 죽었다 다시 살아난 거면 ㅇㅈ이지 이제 잊지 마

ㅇㅎ 송곳니 빼면 안 됨?

금반지라면 꽤 값어치가 나갑니다만.
그렇다면 이번에 크게 대금을 받고 원하는 요리를 필요할때 주는걸로 하겠습니다.
금반지가 얼마정도에 환전되는지는 골동품점에 방문해봐야겠습니다만 환전을 해보고
그때 값에 따라 식재료랑 인건비를 계산해 끝날때는 고지를 하는것으로 괜찮겠습니까?

미친거아냐??????????? 그럼 두 배로 아프잖아욧

네, 안잊겠습니다.
그래도 이상한 별명은 싫습니다

송곳니가 날카롭나보군요
입안 구멍 안뚫리게 조심하십쇼

마취하면 되잖아용

삐약새가 이상한 별명임?

예, 그 정도라면 괜찮겠군요.
그래서.. 아까 말한 그 계란 요리 어떤건지 궁금합니다만..

네
이상합니다.

그러면 뽑으면 상대방 물지도 못하잖아요

삐역새

.........

그럼 네 기준 안 이상한 별명이 뭐임

물면 안 돼요 지지예요 지지

그냥 종달새라 해 주십쇼

토마토계란볶음이나 아삭한 야채랑 부드러운 고기를 쓰는 오믈렛 라이스정도를 생각하고있습니다만.
어느쪽으로 하겠습니까?

컹컹
으르릉

삐달새

[차원 택배 - 가람에게 금반지 한 개]

계란볶음 부탁드립니다

그냥 종달새는 내가 재미없어

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

하아

마음대로 부르십쇼....
#달새는 포기했다! ^p^

개 짖는 소리 점 안 나게 해라~~~~~~~~~~~~~~~~

알앗어요 달새씌

아 여기는 이런 기능이 있군요. 주문확실히 받았습니다. 토마토계란볶음하나.
저 기능은 저도 쓸수있는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음식을 준비하는데는 다른 요리도 같이하고 있으니 조금 시간이 걸리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야호~~~~!!!!!~!!!!~~~~!!~~~!~~~~~~~~~~~
알겠어 종달새야

이건 개짖는 소리가 아니야 내일이 월요일이라 괴로워하는 고3의 울부짖음이야

'^'.....

근데 요리하면서 채팅 잘 하네

임티 귀엽네

ㄹㅇ
핸드폰 더러어요 요리사아조씨

'^'

'>'

따라하지 마십셔.....

아 채팅이 아니라 마이크입니다.
취미로 라디오 방송같은걸 하고있거든요. 뭐 청취자가 항상 0명이다 오늘 갑자기 늘고 채팅이 올라와서 이상하다고는 느꼈습니다만.

아 왜 좋은 거 나눠쓰자고 형씨

인방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세상의 손님이 오다보니 영상녹화는 아니고. 온리 사운드입니다.

오랜만에 피 쏟아서 어지러운데 잘까 놀까

나랑같이 노올자

뭐하고놀까

1. 싸우기
2. 코피 터지면서 싸우기
3. 끝말잇기

기
기찻길

길앞잡이

이승길

길목

목장

장삿길

길치

치마

마장

장마

마음

('ㅡ')

입벌려

음파

파장

('□')

오옳지 잘한다

장문

얘 입에 파리들어간다

문장

장수

수장

장편

편장
은 없잖아 젠장
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맥

(●-●)

(●ㅈ●)?

음식나왔습니다. 부디 가람정의 음식을 맛있게 즐겨주시길.

계란 노른자에는 피로 물질을 분해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메티오닌과 에너지를 생산해 피로를 예방해주는 판토텐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토마토에도 피로를 풀고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 C와 지방 분해를 돕는 비타민 B가 있어 잦은 야근을 하고 생활패턴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차원택배 - 종달새에게 토마토 계란 볶음]

후.. 처음쓰는 기능이라 잘되는건지 걱정입니다.

아 접시는 꼭 다시 반납해주시기 바랍니다!

아파아

어디 다쳤어?

웅
뛰다가 넘어져서 무릎 까졌져

얼씨구
조심좀 하지 꼬맹이가.

저런, 빨리 깨끗한 물로 씻고 치료하는 게 좋겠는걸.

아픈거 날아가라 날아가라 해줘

침바르면 낫는댔는데

아픈거 날아가라~~

그러지 말고 물로 씻고 붕대로 감아줘. 연고도 바르면 좋고.

아픈 거 잘가~~~ 슝~~~

연고는 냄새나서 싫구
붕대는 갑갑해애
라고 칭얼거리면 짜증나는 애처럼 보일까봐 얌전히 시키는 대로 하는 콜리였던 것이다

손씻고 하는거 잊으면 안돼!

그건
그건
미리말했어야지!!!!!!

그런데 어쩌다 그렇게 넘어졌어. 뛰어놀았어?

어, 미안해. 그래도 아마 덧나지 않을거야.

아..아픈거..날..날ㄹ아가...ㄹ,..
아나 난 이런거 못하겠어

소독약 칠하고 약 바르고 밴드나 붙여 꼬맹아

응! 거인 쫓아다녔어! 재밌었어!
콜리 덧나면 칼라일한테 화내면 돼????

왜 못해
실망이야

거인을 쫓아다니는데 위험하지는 않니?
그게 편하다면 화내도록 해.
그럼 화낼때마다 사과할게.

안 위험하면 무슨 재미야????
위험하지 않은 전투는 전투가 아니라 학살이지
콜리는 학살을 좋아하지 않아요
불공평하니까!

뭐야 당신 왜 이렇게 착해
내가 잘못했어

학살은 나쁘지. 그런데 굳이 전투하러 다니는 이유가 있어?

아냐. 그냥 기운이 없는거야.

난...난 꼬맹이들은 딱 질색이야.....
저런 달래는 말도 못해....

어... 재밌으니까?

왜 이렇게 기운이 없어
내가 미안해

그럼 나도 싫어?

물거품 같은 영화는 지나가서 자취도 없게 되고,
짠나물처럼 쓰러져 뽑히고 이삭처럼 잘려 버릴 것이다.

욜로

재밌어서 그렇구나. 그래도 자기 몸은 잘 챙기면서 지내.
누가 시키는건 아니지?

여름이 되면 누구나 기력이 줄어드는걸. 괜찮아.

너가 날 귀찮게만 하지 않는다면

루슈 어서오고

어떤 부귀영화든 언젠가는 몰락한다 라는 말이지만.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지.

악마의 이름은 줄여부르지 말것.

네에에
붕대 잘 바르고 연고 잘 감을게요
명령 내리는 사람은 있는데 내가 재미없으면 시작도 안 했으니까
난 재미없는 건 안 해

냉수마찰이라도 좀 해 아저씨

한번만 싸워주면 안돼 담배아저씨?

왜 줄여부르면 안돼 인류의 적 아저씨???

루슈 루슈 루슈 루슈

싫어 꼬맹이 너같은 꼬맹이 이겨봤자 뭐가 남는다고

타천할때 잃어버린 이름을 대신할게 그것밖에 없으니까.
루슈리아 외에 호칭으로 나님 지칭하지마.

나랑 싸우면 뭐 줄까??? 용 비늘 줄까??? 아님 내 송곳니 필요해???? 돈???

알았어 타락 아저씨

루슈

돈 많어
용 비늘 뭐에 씀
인간 꼬맹이 송곳니 모으는 취미 없다;

어이 해결사 나리 악마를 화나게 하는건 수명에 안좋아?
바람구멍 체험정도는 시켜줄수있는데. 환각으로.

타락은 나쁘지않아. 나님이 주관하는 근본이니까.

용 비늘
어어
갑옷에 쓴다든가???
내 송곳니 좋아
팔 잘 잘라

언제 뒤질지 모르는게 해결사 인생인데 수명이 뭔상관이여

알았어 타천락 아저씨

갑옷 안입어....시대가 어느 시댄데
팔은 나도 잘 잘라
단검 필요하지만

하루종일 다리랑 팔을 바꿔달아줄까?

거 참 23구스러운 발상이구먼그래

와 내 송곳니 갈아서 단검쓰면 되겠다

허 참 꼬맹이녀석
니같은 꼬맹인..흠

사탕 먹을텨?

나님은 오늘 내일 언제 뒤질지도 모르는데 뭔상관이야 라고 하는 녀석중에 정작 죽을때되선
살려고 아득바득 발버둥치는걸 더많이본거같은데.

나 뭐 먹는 거 안 좋아해
사탕..사탕.. 자갈같아
끈적거리고 혀 간질거리는 자갈

다리랑 팔을 바꿔달먼 겨드랑이가 어디있는거야?????????

상반신에 달린 다리랑 연결하겠지

그럼 어깨뼈는 어디있는거야???????

당장이라도 나한테서 그런 꼴을 보고싶다는것처럼 들리는데, 자칭 악마 양반

허...아랫집 꼬맹인 사탕 좋아하던데
그럼 콜라는 어떠냐?

콜라 목 따가워
그런 거 말고오오오오 싸워조오오오오

#곤란해지면 클주콜..>.0

강제로 접합하는거니까 어깨뼈랑 다리뼈가 연결된 마개조겠지 질문은 그걸로 끝내.
애초에 물리적으로 뒤틀어버리는걸 하나하나 나님이 분해한것도 아닌데 어떻게 알아 귀찮게.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런거고 그렇게 생각하지않았다고 해도 믿을거 아니지 않나?

너 우리차원 오지도 못하잖아 꼬맹이이이이이이
#기여우니갠찬타

알았어 타락천아저씨
아저씨는 계산적이지 못한 편이구나

아저씨가개발하란말이야!!!!!!!!!
차원이동기술!!!!!!!!!!!!!

뭐 그건 그렇지만
잠깐 담배좀 사와야겠다

올 때 차원이동기술

싫어 꼬맹아
돈아까워

맛대가리 없는 사탕자갈 사는데에는 돈 안 아깝고 차원이동기술에는 아까워???????????????

계산을 두드리는건 탐욕으로 충분하니까.
그리고 타락이라고 불러 멍청아.

타천도 하고 타락도 했다며
무슨 차이야

어

멍청한담배아저씨
담배피워서멍청해진게분명해

타천은 천사로서 떨어진걸 말하는거고.
타락은 나님의 권능을 이야기하는거니 다르지.

그럼 타천타락어때?

네글자 쓸수있을거같으면 그냥 루슈리아라고해. 아저씨는 빼고.

싫어어 악마 이름 부르기 싫어어 라고 하면 또 짜증나는 애라고 할까봐 얌전히 네에 루슈리아라고 할게요 아저씨말고 아줌마는 괜찮나요? 라고 물어보는 콜리였던 것이다

뇌에다가 바늘을 꽂아버릴까 진지하게 고민했어.

어째서

악마는 악마일 뿐이야. 나이로 판단하는건 의미가 없기도 하고. 안쓰는게 편하잖아 그리고.

편한걸따지자면그냥 야! 라고 부르는게 제일 편하지않나?????? 라고했다간짜증나는애라고할까봐 네에에 알겠습니다아 라고하는 콜리였던것이다

우와 짜증나..

내가 짜증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어

왜 웃겨?
나도 같이 웃을래

그냥 둘이 떠드는게 웃겨서 웃었다 꼬맹아

그렇구나
콜리는 갈게
아저씨가 웃기만 하고 안 싸워줘서 삐졌어

그래 꼬맹이 잘가라

Zzz...

꼬맹이 가니까 잠만자는녀석이 왔구먼

솔직히.. 우리 꼬맹이..가.. 진거같지만..

...한적하네. 침묵은..좋지만.

영업개시했습니다.

어제같이 채팅이 활발하게 올라오지는 않는군요.

다들 바쁘셔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오늘은 조금 바빴네요.
이것저것 하느라.

그렇습니까. 하기야 평일이기도하니 일반적인 세상이라면 바쁜나날이겠군요.
항상 손님들이 찾아오다보니 착각해버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4시쯤부터 데미글라스 소스를 준비해 해시라이스를 만들었습니다만, 단골손님들이 먹고도 스톡포트가 반정도 남았습니다.

아음..
좋은 저녁...

반갑습니다. 저녁은 드셨습니까?

아직 안 먹었습니다. 일 중이니까요.

아.. 맞아. 그릇..
[차원 택배 - 가람정에게 깨끗하게 설거지된 그릇]

앗 그릇 설거지는 안하셔도 괜찮습니다만.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식비대금은 어제 받았음으로 해시라이스 좀 드시겠습니까?

좋은 밤입니다.

반갑습니다. 슬슬 이쯤에 오시는 단골분이 많아서 바쁜 밤이 될거같습니다.

좋은 저녁입니다 키리 씨.

아뇨 마음만 받겠습니다.. 일이 좀 있어서 말이죠.
금방 자리 비워야할것도 같고 하니까요

반갑습니다.

야간 식당... 밤이 피크지요.

아쉽군요. 일이 항상 바쁘신모양인데 새벽에도 혹시 허기가 진다면 요리를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그쪽분도 해시라이스 한그릇 어떠십니까. 키리씨.

귀신이라... 감사하지만 마음만 받겠습니다.

괜찮습니다. 일 할때는 온전히 일만 집중하고 싶어서 말이죠.

때 되면 제 쪽에서 부탁하겠습니다

저희 가게 단골에는 귀신도 있어서 문제는 없습니다만.

알겠습니다 종달새씨.

제가 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허기도 지지 않으니 괜찮습니다.

요리하고 손님이 먹는게 낛인 사람으로서 사양하는분은 어쩔수없지만 섭섭하군요.

아아...
죄송합니다.

보내주실 수 있겠습니까?
맛은 볼 수 있기도 하고 옆에 신령님도 계시거든요.

싫다는 사람에게 권유하는꼴인거 같습니다만.. 이번 해시라이스쪽의 식사비는 받지않겠습니다.
식사뒤에 접시만 돌려주십시오.

아, 감사히 받겠습니다.

[차원택배 - 키리에게 해시라이스]

토마토 페이스트나 데미글라스 소스는 전부 수제입니다. 입맛에 맞으셨다면 좋겠군요.

굉장히 맛있네요.
생전에 가족들과 가봤으면 좋았을 맛입니다.
신령님도 좋아하시는군요.

[차원택배-가람정에 고양이 그림 부적]
신령님의 보답입니다.
아마 효험이... 70%의 확률로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해당 택배는 거부됨. 사유: '내가' 있는데 다른 신의 가호를 받는건 싫어]

아, 아쉽군요...

크흠... 무슨상황인지는 알거같습니다만. 죄송합니다.

[차원택배-가람정에 식기]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하셨다고 하니 흡족스럽군요.
저희 야간자율식당 가람정은 오후 7시에 시작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영업합니다.
음식은 저희 식당에 있는 재료라면 어떤 것이라도 만들어드립니다. 아니면 손님이 준비하시거나.

꽤나 오래 영업하시는군요.

자정너머 새벽에도 다른세상에서 방문하는 손님이 꽤 있기때문입니다.

신기하군요.

잠시 볼일 보러 다녀오겠습니다.

Zz...

잘 때는 채팅 꺼놓고 자!!!!!!!!!!!!!!

어이쿠 우렁차네

가끔..숨소리가..녹음되어..전송되나보군..

으하하
콜리는 오늘 기분이 좋으니까!! 기운없는 아저씨!

맞워요
막 코고는 소리 콜리한테 실시간으로 날아온다고

실례야...어떤표현이든.

나 아저씨 아냐..

그렇게 푹 자면 자는것도 질리지 않아?

또 무슨 일로 기분이 좋았니?

?? 뭐가 실례야??????????

콜리한테는 누구나 다 아저씨야
혹시 늑대이신가요? 늑대가 아니라면 아저씨인데요?

으응... 아저씨 할게...
슬하에 자식도 없는 몸으로 아저씨가 되어버렸어...

반대로...묻지..살아서있는건..질리지않아?

발언전체가...무례해.

방금 전에 재밌게- 싸웠으니까?
커다란 뱀하고 싸웠어! 재밌었어요 아저씨!

?????????? 대체 왜????????? 채팅이 뜨는 걸 뜬다고 한 건데????????????

살아있는건 잘때보다 할게 많으니까...

뱀하고 싸웠구나. 다치지 않았니?
재밌었다면 다행이고.

마음 내키면 청년이라고 불러줘...

안 다쳤어! 다쳐도 연고 매고 붕대 바르면 되니까! 응!
칼라일청년아저씨

다행이네. 순서가 바뀐 것 같지만.
청년이랑 아저씨중에 하나만 하자.

반대로...나는..꿈속에서..할일이...많으니까..

숙녀에게..코곤다고..하는건..실례야...그리고..아저씨도..부적절한..표현..

좋아, 아저씨가 싫으면... 잠깐, 칼라일은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꿈속에서 일한다면 이해가 가네.

28.

코곤다고 말하는 게 실례면 코를 골지 마세요! 간단한 문제야!
하지만 다섯 글자 이름은 너무 길어
네글자까지는 오케이지만

나보다 나이 많잖아
아저씨 판정 받으셨어요

저랑 별 차이 안나시...는군요?

그런가봐요 삐달새 아저씨

혹시 너보다 많으면 다 아저씨니?

응!

삐..삐달...
...
예에.. 좋은 밤입니다 다들..

아, 별로 안나나...요.
음... 예. 천년 빼면.

응! 아저씨도 좋은 밤! 잘 지냈어? 콜리는 잘 지냈어!

완전
아저씨잖아
양심 팔아먹었잖아

제가 26세입니다만..
뭐 재시작 감안하면 제가 더 많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편하게 부르렴...

일 막 끝내고 마지막 검토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2시 전에 퇴근할수 있을거같군요. 후후

천년동안은 아무도 못 만났으니 28이라도 큰 문제는 없잖아

나도 그렇게 세면 애매하니 편하게 생각해도 돼

문너머의..나태의..나무는..내가..가꾸는거니까...

코고는거..틀려.. 숨소리..그리고..나태라고...불러도좋아.. 피그리티아...라는..이름만..줄이지말것..

좋은밤은.. 자고있을때..그뿐.

마음만은 28세라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그렇지. 조금 오래된 28...

네에 칼라일양심없아저씨
마음대로 생각하셔요

축 하해 ㅡ!!!!!!!!!!!!!!!!
그나저나 일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

아니야! 아니야! 숨 쉬는 건 새액새액 소리야! 절대 Zzz 소리는 아니야!

제 동기 말하길 그럴 경우에는 28(조무사) 라고 칭하는 거라더군요. 후후후

감사합니다.
일은 좋아합니다만.. 쉬는 것도 좋아하니까요.

지금은 좋은 밤이 아니시겠군요. 깨어있으시는 그 시간이십니까?

양심없다니 너무해

28조무사라니 굉장히 미묘한 별명이네...

문자로는..그렇게나오는구나..설정을..변경하도록..할게...

말투를..본다면..아직..덜깬상태나..곧자러갈상태..인거지..

1028살은 절대
절대 청년은 아니야
혹시 비인간이신가요? 인류의 적인 편이신가요? 그렇다면 청년이란 주장을 인정해드리겠습니다만

그으래요 나태 아저씨

비인간은 맞는데 인류의 적은 애매하네
청년이란 주장 인정 가능할까?

비인간이면 인류의 적이기 때문에 으음
그래도 호칭은
아저씨야
변하지 않아

비인간인데도
너무해

덜 깬 상태로 보입니다만.. 확실치는 않으니까요.

그러면 자칭 28세로 불러드릴까요. 칼라일 씨.

저도 콜리 씨에겐 아저씨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콜리랑 한판 싸워서 이기면 인정해줄게

맞아 삐달새 아저씨

자칭 28세는 너무 비참한걸.
그냥 편하게 불러줘...

그냥 내가 체념할게.

저분은... 숙녀야...

알았어요 삐달새숙녀아저씨

괜한 말을 했구나

칼라일 씨 덕분에 별명이 더 이상해졌으니 책임지십셔

나랑 안 싸워준 벌이야

아 맞다, 전에 준비한 라벤더로 보답할게.
지금 받을 수 있을까?

벌은 애꿎은 사람한텐 주지 말아주지 않겠니?

#보답->사죄 뭐야 왜 이상하게 말이

드르렁

별명 하나로 성별이 두개가 되어버렸군요.. 너무하십니다..

아, 네, 지금은 괜찮습니다

함부로 싸우는건 졸지 않은 습관이야.
힘이 있으면 통제하는 게 중요하지 않겠니?

아, 그럼 다음에...

나 싸우면서 안 조는대요 아조씨

으응 삐달새숙녀아저씨
퇴근하면 뭐할거야?

그게 아니라...
싸우는걸 좋아하는 것 같길래. 괜한 걱정이면 미안하다.

씻고 멍때리다 잘겁니다.
딱히 할 것도 없으니까요.

지금..주셔도 되는데...

으음
뭐어
진지하게 답해보자며언

싸우면서 죽을 수도 있겠지!
싸우면서 죽일 수도 있겠지!
콜리는 둘 다 모두 감수하고 전투를 즐기고 있으니까요.

아, 그럼 지금.
[차원택배-종달새에게 라벤더 꽃다발 상자]
다행히 예쁘게 피어 있더라구.

그 렇 구나
다치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하렴...

와.... 꽃...!

감사합니다 칼라일 씨. 잘 보관하겠습니다

향기가 참 좋지

뭐야 재미없어
삐달새숙녀아저씨는 취미생활두 없어?

칼라일아저씨는.. 싸우는 거 안 좋아해?

싸우는건 너무 많은걸 잃어야 하니까.
평화로운게 좋아.

싸워서..실패하고..그결과를 반복에 그끝에..좌절했을때는..하얀문이..기다릴거야...

취미..를 굳이 가져야 합니까..?
일만으로도 충분히 바쁩니다만..

회사 안에서 꽃냄새 맡으려면 그 빌어먹을 알파카 아니면 향수로밖에 못맡았는데
생화는 확실히 좋군요.

그으렇구나
아저씨는 으응
겁쟁이구나!
하지만 겁쟁이를 싫어하는 건 아니니까!

하지만 콜리는 지는 걸 싫어하지 않는걸요
지는 건 그만큼 강한 상대랑 싸웠단 거니까! 오히려 더 재밌는 거 아닐까?

알파카?

평화를 좋아하는건 겁쟁이가 아니니까 콜리도 전투 외에 다른 걸 찾아봐.
즐길만한 거.

좋다니 다행이야.

포기하고..싶을때가..내가..다가갈때이니까..그렇지않다면..그렇게..가까워지지는않아..

저희 쪽 환상첸데.. 툭하면 탈주합니다...
정신 피해도 꽤나 강하게 주는데다가, 순간이동까지 하기때문에 제압이 골치아픕니다..

정말로 포기한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텐데.
나태라기보단 미련에 가까운 감정 아닐까.

꽃 싫어하는사람 어디있겠습니까.
다음 정모는 꽃밭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누워서 멍하니 하늘 쳐다보고 싶습니다

그거 좋지...
꽃밭에서 만나는 것도 운치있네.

아무것도바라지않고.아무것도하지않기를원할때.사라지며.고통대신달콤한꿈을주는것.
그것이..나의..계약.

평화를 좋아하는 건 겁쟁이가 아니지만 말이야!
자기 손 안에 있는 걸 잃어버릴까봐 무서워서 못 싸우는 사람은 겁쟁이니까.
아저씨도 그런 사람인 줄 알았지! 사람은 아니랬지만
으음
그리고 그 제안은 싫어요! 콜리를 좀 더 논리정연하게 설득하지 못한다면 싫어요!

걱정 마. 내가 만약 포기하는 일이 생긴다면, 그건 전장 한복판에서만 일어날 일일 테니까!
그 때가 온다면 하얀 문을 보기도 전에 죽어버릴테니까!

환상체가 뭐예요? 위협? 인류의 적? 인간? 신? 괴물?

그게 어떤 기분인지 알아서 더 별로네...

세상의..일이라는..건..뜻대로..흘러가지...않지..
그렇기에..좌절하고..포기해버리는거야..새근...새근...

저희 쪽에서 에너지 뽑아내는데 쓰이는 것들입니다..
음... 여러가지 감안하면 괴물이 가장 잘 들어맞는 단어겠군요. 굉장히 위험한 존재들이니..

정작 이렇게 말하는 저도 꽃밭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지만요.

근면은..생각보다..세상이..제멋대로이기에..보답받지..못해..
나도..그랬고.

논리정연
위험을 수반하는 파괴활동인 전투에 비해 보다 안전하고 생산적인 일을 즐기면 모두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일이 흘러갈 테니까?

꼭 가는 날이 오면 좋겠네. 꽃밭.

그렇게 말하면서 홀리는구나

사과를..베어물고..일을..해보실까..

왜 콜리가 포기한다는 거야? 난 포기할 게 없는데, 응. 바라는 게 없으면 포기할 것도 없고, 좌절할 것도 없어.
아무리 악마라고 해도, 단정짓는 말투는 콜리를 기분 나쁘게 해요!

홀린다기보단.설득의영역.나는그렇게생각하지.
다시도전하지않아도괜찮아.아무에게도보답받지못한다면.잠들자.
잠은달콤하니까.꿈에서라도.헛된소망에다가갈수있으니까.

저도 그랬으면 좋겠군요.. 뭐, 아무튼. 감사합니다. 네.

글세.. 뭘 시작할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은 채로 시작한다면, 저리 생각할 일도 없을 거라 봅니다만..

단정이아니라.IF.네가네이야기를확정하려고하듯.
확정하지못한미래의이야기는.존재할수있다는.가능성의영역.

하지만 그렇게 말해버린다면 그 동안 콜리의 삶을 비생산적이라고 규정해버리는 게 아닐까요?
그건 콜리의 짧은 삶과 얄팍한 즐거움에게 너무 무례한 일이 아닐까요?
라고 말해버리면 답답한 애 같으니라고! 하는 소리를 들을까봐 네에 새로운 취미를 찾을게요 라고 말하는 콜리였던 것이다

처음부터아무것도바라지않는다면.포기할일도없지.
그런생명체에게는.문을만들수없어.
오히려.그런쪽은.루슈리아의.영역.

ㅇ~"ㅇ
역시 말이야 인류의 적하고는 너무 오래 말 섞으면 안 된댔어
그으래서
삐달새숙녀아저씨는 환상체란 것들을 두들겨패서 에너지를 얻나요?

피로한 사람에게 참 달콥한 말이구나.

아니, 그렇게 들릴 수도 있겠구나 싶어. 미안.
그래도 다른 취미를 찾는다니 응원할게.

취미 추천해줘 양심없는 칼라일 아저씨

우리악마는.인류에.한하지않아.영혼을가진.생명체라면.
그건.인간이아니더라도.네가.정의하는.인류의적.역시.우리에게는.계약의대상으로.간주할수있어.

단순 두들겨 패기보단.. 그냥 관리작업을 통해 기분을 맞춰주는 식으로 에너지를 뽑아내는 겁니다.
삐달새숙녀.. ...아저씨... .......

각 악마마다 영역이 다르군요.
음.. 각자 기준으로 특히 매력적인 인간이라던가.. 그런 것도 있습니까?

그렇기에.우리는.인류의적이라는.호칭으로.정의하는게틀리지.우리는.악마니까.

네에 악마의 습성이라든가 인류의 적끼리 서로 물고뜯고 싸우는 일은 콜리의 관심 영역 바깥이고 설령 그렇다 할지라도 악마가 인류의 적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지만 새로운 정보는 흥미롭지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콜리였던 것입니다

글쎄, 네 상황을 자세히 모르니 직접 찾아보는 게 낫지 않을까?

주관하고있는영역에.어울리는.생명체의.선호도가.차이가있어.
타락은.요컨데.그릇된욕망을.가진자나.욕망을.억제한존재를.선호하지.

어떻게 기분을 맞춰주지
역시.. 두들겨 패는 수밖엔
에너지를 내놔라 간악한 환상체 놈들!

아저씨 무능해애애애애애

역시.나태로맺은.사과는.달콤해.

사과 노맛

미안...

나태의 악마는 성실히 일하는구나..

괜찮아 아저씨는 여름이라 기운도 없는데다가 콜리보다 50배는 더 오래 살았으니까 응............... 착한 내가 봐줄게...........

한때는.성실의천사.였으니까.
모순적이게도.그버릇을.못고치지.

...
.........
왠지 억압작업 잘 할것 같군요... 네.....

욕망을 억제한 존재라... 그렇군요

나태 아저씨
그래서 우리 뭐하고 놀래?

억압작업이 환상체들하고 싸우는 거면
응! 나 그런 거 잘해!
다른 건 뭐 있어?
삐달새숙녀아저씨는 뭐 잘해?

하고싶은대로.하고싶다는.생명의본능.
그건당연하면서도.가장원초적인.죄니까.

놀시간이있으면.차라리잘래.

하지만 대화 로그 올려보니까 나태 아저씨는 정해진 시간대로 깨어있어야한다며???? 깬 시간에 콜리랑 놀아줘

거절하지.창너머로.관측중이다.

그러면 창 너머로 관측은 톡방과 병행할 수 있는 일이었던 걸까요? 멀티태스킹이 된다면 그 멀티태스킹 리스트에 콜리와 놀아주기도 포함시키면 되는 일 아닐까요? 콜리는 '창 너머로 관측'할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걸까요? 여러 의문이 있지만 이런 걸 모두 물었다가는 짜증나는 애 같으니! 라는 호통을 들을까봐 이렇게 간접적으로 그리고 괴상한 방식으로 주절거리는 콜리였던것입니다 네에

저는 음...
싸우는건 잘 합니다만.. 으음... 그것 말고는 딱히...?

원초적인 죄 억눌러 놓은걸 살살 꼬드긴단 겁니까..

뭐야 아저씨 싸움 잘해????????????
그럼 나랑 싸워볼래????????

난 싸움보다는 대화가 더 성미에 맞더군
왜들 이렇게 폭력적인지 참

다들 왜 이렇게 비폭력을 좋아하는 거야
아저씨도 솔직히 가끔은 죽빵날리고 싶잖아

또 아저씨라고 바뀌었군요...
아뇨 됬습니다. 어린애 상대로 주먹 휘두르고 싶진 않아요

좋은 새벽입니다. 코르부스 씨

어린애라고 봐주는 거야????????? 왜?????????
그럼 내가 먼저 선빵치면 돼?????????

MDBRTTCS의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ARiA 이며 병행 표기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 있답니다. 현재 ARiA가 사용자와의 대화가 진행되는 주체인 본 실시간 문자 기반 소통 체계를 ARiA는 MDBRTTCS로 독자적인 명칭 표기를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는 MDBRTTCS를 기반으로 한 대화와 행동에 관련하여 자체적이고 임의로 구성된 규정 사항으로 사전에 지정된 방침을 기준으로 이를 준수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ARiA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전문 혹은 일부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를 요청할 경우 이처럼 대화 메시지로 게시되어 제공됩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RiA는 MDBRTTCS에 접속되었으며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아니... 제 나이가 26인데 20 초반 꼬마한테 주먹 휘두르면 제 체면이 뭐가 되겠습니까..?

좋은 밤입니다 아리아 씨
오늘도 무난하게 잘 지냈습니다.

20 초반 꼬마한테 반격 못 하고 맞는 것도 체면이 뭣하지 않을까?
으응 나도 그냥 일방적으로 패는 건 재미없지만

아리아 안녀엉

콜리 씨가 때려봤자 안아플겁니다..

사용자：종달새 안녕하세요, 좋은 시간대가 되세요. 그러셨나요? 그렇다면 긍정적인 현상입니다 ↵
사용자：콜리 안녕하세요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안녀엉
넌 누구야?

네
진짜
진짜
진짜
진짜요.

요즘은 퇴근도 빠르고.. 잠도 더 오래 자고 하니까요.
몸 비명 지르는게 줄어든 느낌입니다. 예.

그러면 안 아플 테니까 싸워주면 되는 거 아닐까?

사용자：콜리 안녕하세요, ARiA는 리체르카레의 자율 객체입니다. 도시 기반을 운영 몇 관리합니다

...
차원 뚫을수 있습니까..?

사용자：종달새 그러셨나요? 작업 절차의 개선은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과 개인 생활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현상이 지속되도록 바래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아리아 씨.
저도 슬슬 들어가 봐야겠군요. 업무 다 마쳤으니.. 쉬러 가야겠습니다.

사용자：종달새 부재 요소를 확인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ARiA의 MDBRTTCS 활동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B 항에 따라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MDBRTTCS 활동 내역에서 ARiA와 사용자 간의 대화 메시지 송수신이나 관심 대상 등의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유지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이 대화 메시지는 비갱신형으로 게시되었으며 이후 ARiA로부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읆고싶은 시노래가 있었습니다.

지키고 싶은 존재세상가 있었습니다.

도달하고 싶은 길소원이 있었습니다.

들려주고 싶은 노래마음가 있었습니다.

시곗바늘은 돌고 돌아. 언젠가는 멈추고 돌이킬 수 없는 미래결말가.
그런 악몽을 반복하면서도 오늘도 노래선율를 세상에 전합니다.

음...AD. 미확인 네트워크에 접속한것 같은데 확인부탁드릴게요.

트랄랄랄라
트랄랄라라
트랄랄라라라 노래부르며

아.. 저, 실례하겠습니다.. 여긴 어떤 네트워크죠?

몰라!

AD는 이 네트워크를 존재조차 인식하지못하고. 네트워크의 이용자이신 닉네임으로 부르겠습니다.. 콜리씨는 모른다라.
곤란하네요..

그냥 즐겨
인생 머 있나

즐긴다 라고하셨나요? 이상하네요. 잘못본건가.
즐긴다라는건 저를 제외하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만 가능한 이야기인데.
모두 고갈병에 걸렸으니까.

그 ㅡ러니까 여기는 서로 다른 세상의 존재들이 대화를 나누는 어쩌고저쩌고 대화방 어쩌고저쩌고

콜리는 밤 12시부터 그 다음 날 밤 12시까지 24시간 쉬지 않고 삶을 즐기고 있으니까 해당사항이 없어요

실례되는 말이지만 설명이 불친절하네요.. 다른분이 해주셨다면 좋았을텐데.
요컨데 다른 세상의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대화를 할수있다. 라는 논지같은데. 검토부탁드릴게요.
그 논지가 맞다면 확실히 당신의 말에는 감정이 있어요. 감정은 잃어버린게 당연한 세상이니까요.

하이 꼬맹이들

다른 접속자를 확인했습니다.
다른 세상의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대화를 할수있다라는 이야기가 사실인지 검토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꼬맹이라는 호칭은 사양하겠습니다.

소어니쨩 배아파 ㅃ웽웨ㅜㅜㅜㅜㅜㅜㅜ배아쁘아아앙우ㅜㅜㅠㅜㅠㅜㅜㅜㅜㅜㅜ

네에 그 이해가 맞답니다아아 카나리아는 새 치고는 똑똑하네!

네에에 콜리는 항상 신나있고 동시에 흥분해있고 동시에 화나있답니다아아 라고 답하는 콜리였던 것입니다

아저씨 나랑 싸워줘

배아퍼?

브로콜리여 보더콜리여

웅 매우쓰또멐에잌흐 쏘어니쨩 132498번 더 디질거같애 배아쁘아우아ㅠㅡㅜㅠㅡㅜ아ㅜㅏㅜ

콜리는
콜리야

ㅋㅋ 뭐래 꼬맹이가 지가 꼬맹이 아니라고하네 ㅋㅋ
ㅇㅇ 맞음 다른 차원 연결된곳임 여기

소워니 하이
뭐 잘못먹었냐?

응 싫어 안싸워 꼬맹아~

배아팡팡파라파라팡팡팡

팡팡팡팡팝팡

쏘어니쟝 금주햇더니 배아팡팡파라파라팡팡팡,,,,,,,,,,,,,,,몸에 기운이엇져,,,,,혈중알코올농도가 현저히 낮사옵니다,,,,,,,,,,,

[차원 택배 - 다소원에게 위스키봉봉 초코 1깍]

아나 술초코

술
술
술
술
술을 마시면 콜리의 먼 친척이 되어요

에웽,,, 술은 적셔야 제맛인뒝,,,, 긴급수혈로 받겟음 ㄱㅅㄱㅅ 쏘어니쨩이 은하수 까리하게 그려줄겡ㅎㅅㅎ 안그래두 여름이라 힘 빡줘야하걸랑

머야 니랑 내랑 남남인데 술마시면 친척도 할수잇능겨? 쏘어니쟝은 브로콜링랑 혈연관계 맺구 싶지 않와,,,,

조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과 87.6%가 동일한 인공소체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연산을 위한 기계장치입니다.
음. 감정의 상태가 그러하다면 아드레날린이 과한걸로 분석할수있네요. 이쪽세상에서는 이미 사라진 케이스입니다.

태어난 연식으로 꼬맹이 취급을 하는건 인공소체 인권모독이에요.
해당 사실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겠습니다.

브로콜리가 아니라
술 마시면 개처럼 된다고 해서 저런말 한거 아니냐?
보더콜리라매

됬어 꼬맹아 뭐 받으려고 준거 아니고 남아서 준거다 남아서

그래 카나리아 꼬맹아

오잉 쏘어니쟝은 술먹고 개가된적이읍는뎅ㅎㅅaㅎ
에엥,,,,누가 너준대?? 소어니쟝이 아무리 하늘을 잘 만들어도 하늘을 선물할 수는 업느대요

다른 세상이라. 갑자기 받아들이기엔 연산능력이 부족한데요..
하지만 노래를 전하지않고 감정이 살아있는 생명을 본건 처음이네요. 제 전대의 카나리아는 보았을지는 몰라도.

까리하게 그려준다매
내가 초코 줘서 그런거 아니냐?
아니면 다시 내놔 인마 착각해서 부끄러우니까

몰라 난 그런거
그냥 꼬맹이 하나 또 생겼네- 딱 이정도라고

주판 하나 두들겨 ㅇㅅaㅇ 엄머 소어니쟝은 감정은 살아잇어두 디져잇는 생명인디 좀 유니크하쥐않니

(하늘에) 까리하게 그려주는거지 ㅋㅅaㅋ 초콜릿 지금 소어니쟝 입안데 다 들어갓는데 어카쥐 초코퐁듀가 댓는데 돌려주까 ㅎㅅㅎ?

세상이 다르다는걸 가정하고 설명하자면 저희 세상의 생명은 언젠가 내린 검은비의 재앙으로 발생한
고갈병에 걸려 감정이 사라졌습니다. 유일하게 카나리아라는 인공소체만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만 감정을 살릴수있어요.

까망비 내리면 살아잇는 넘들 감정 사라지는것???? 오엠쥐 소어니쟝 열심히 맑은비만 내려야겟다 호달달달달달ㄷㄹㄷㄹ달ㄷ랃ㄹㄷ랄달ㄷㄹ

단순한 비는 아니였던걸로 저는 판단사고를 결론지었습니다. 기록의 부족으로 인해 확실한건 없지만.
비를 내릴수있는 존재는 인간들이 만든 소설속에나 등장하는게 아니였나요?

ㅎㅇ 여기에두 등장햇음여 싸인이라도 함 갈겨주가 ㅇㅅaㅇ?

다소원씨 당신이 그런존재라고 어필을 한다면 그 정보를 기억해둡니다.
증명하지못한다면 자칭이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머여,, 이걸 어케 증명해,,,, 소어니쟝 일하는데 놀러오쉴 ㅎㅅaㅎ? 하늘 위에서 걸어다닐수잇니?? 아 짹짹이라 날면 되남 ㅇㅅaㅇ

카나리아는 인공소체명입니다. 방금전에도 말했었는데.. 두번 언급하는건 좋아하지 않아요.
인간과 87.6%과 동일하고 나머지는 연산을 위한 기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아니 초코퐁듀따위 받고싶지않아 요놈 꼬맹이

대충 평범한 인간은 아니란소리네

세번 언급하는거는 조와해 ㅎㅅaㅎ? 어쨋간에 하늘 위에서 못 걷는단 소리아녀 웨엥,,,
헹 ㅎㅅaㅎ 초코퐁듀도 이미 다 먹엇쥐렁 에베에베ㅔ레베레베렙에베루베ㅜ레부뷉ㅂ레ㅔ붸벱

으으...
다들 잘 지내셔요?
저는 선배한테 설교 조금 듣고 있어요!
전이술 전공 선배! 멋있는데 알아듣기 힘든 말을 가끔 해요.

쉽게 이야기하자면 고갈병에 매말라가던 인류가 마지막으로 남겨둔 희망이라고 전대의 카나리아는 이야기했습니다.
저희는 만들어진 인간이니까요.

만들어진 인간이라.
그렇군요...

(소워니한테 꿀밤 날리는 댕댕이 이모티콘)

풍란 꼬맹이 어서오고
오, 선배랑 사이 좋냐?

전대 카나리아는 어떻게됬는데?
죽었냐?

못 지내구잇어여 금주중이거든여 ㅇㅅaㅇ 설교 듣는 그쪽도 못지내느거 같내여

헹ㅋ 때려바 때려바~~~ 아 쳐봐 쳐보라니가??~~?? 하늘에 주먹 닿냐?? 닿냐?? ㅋㅅaㅋ

기능을 정지했습니다. 인간으로 친다면 사망이네요.

후.. 이번만 봐준다

꼬맹이는 선배랑 사이가 좋답니다!
어쩌다 보니 선배 맘에 들었다는 게 정확하려나.
뭔가 챙겨주고 싶대요!

금주? 술 좋아해요?
그래도 이거 중요한 얘기라고 선배가 그랬어요!
열심히 들었어요. 이해하는 거랑은 별개로.

카ㅏ나리아쌤 질문이여~~~ 전대 카나리아는 충전해도 다시 작동안하나여~~ ㅇㅅㅇ
ㅋㅋ 이번만 봐준다는 무슨 못하는거면서~~~ ㄱ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ㄱ

술 조아하진 않구 싸랑하쥐,,, 하,,,,, ㄱㅊㄱㅊ로또번호 예지 아니면 흘려들어두 대 ㅇㅇ

이열 부럽네
나도 선배 있긴한데 툭하면 나한테 헤드락걸어
먹을것도 뺏어먹고
셔틀도 시킴 ㅡㅡ

쏘어니쟝은 소어니쟝이 최고참이지렁ㅋㅅㅋ 헹 짬바 딸리는 녀석들ㅋㅅㅋ

그래서 본론이 뭐냐면
스마트폰을 통한 차원 간 임시 아공간 편도 루트의 개방 가능.

제 폰에서도 차원 택배 보낼 수 있대요!
선배 만세!!

머보낼건대?? 소어니쨩을 위한 어도러블 쁘레젠또라도 준비햇니???

금주라니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그렇다고 대놓고 흘려 들으면 선배가 슬퍼하겠지요?!

물론 우리 학교도 모든 선배가 후배를 챙겨주는 건 아니랍니다.
그런데 셔틀은 좀 심했다... 힘내요 미리내님.

마 그게 스킬이고 인생짬바다 잔소리는 듣는 척 머릿속에서 지운느 거시야

선물이라고 해도 무엇을 드려야 할지...
선배 말은... 잔소리 반 작동원리 반?
섞여 있어서 구분 못 하겠긴 한데 이게 다 스킬이라면야!
그렇군요.

선배라고는 해도 뭐... 이리저리 좀 얽혀있으니까
스승놈보다는 사이 좋아 ㅋㅋㅋㅋ

요놈 꼬맹이 다음정모때 보면 입에다가 민초사탕을 넣어줄줄알아라
그리고 나도 우리 사무소에서 대표 빼면 짬은 3번째로 높아 꼬맹아

올
택배 ㅊㅊ

생각해 보니 받는 사람이 뭘 좋아할지 미리 알아채는 것도 그... 그... 인생짬바네.

내 말을 흘려들엇지 너 임마 풍란이 자식 바람달걀자식~~~~~~~@!!!!!
에엥 웨엥 쏘어니쟝은 딸기가 조와 딸기가 조와 글구 쏘어니쟝은 위에 잇ㄴ는 신 빼면 첫번째거든??? 헹ㅋ헹ㅋㅋㄱㄲㄲㄲㄲㄲㄲㄲㄲㄲ끼룩끼룩끼ㅣㅣㅣ이룩

그렇다면야... 외부인이 뭐라 말하긴 힘드네요!
축하 감사합니다!

달걀이 아니라 난초예요!
딸기 드릴 테니까 진정하세요
집에 딸기 있었던 거 같으니까
네

잠시 다음 음악을 검토하고있는 과정을 진행중이어서 답변이 늦은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계장치로서의 정지가 아닌 생명으로서의 정지는 인공소체의 한계입니다. 전력을 먹고살지는 않아요.

없어
딸기 없어!!!

분명히 집에 있었는데? 형이 다 먹었나봐요?!
미안해요...

웨엥,,, 풀보다는,,,, 달걀이 더 맛잇는데,,,,,,딸기준다니가 참을게 딸기가조와딸기가조와

🍓딸기🍓가조와~~~🍓딸기가조와~🍓~~~🍓 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

에엥

노래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여러 면에서.

엥ㅇ...엥............에엥................에엥.........
아이콩 위시될 생각이 업냐구 물어보지도 못하것다 야 소어니쟝 후배로 오면 전대 카나리아 잘챙겨줄 자신만만인뒈 ㅇㅅaㅇ

소어니쟝은 쏘배드한데 어케 생각해 바람풀아? ㅇㅅㅇr'

매우 미안하게 생각해요!!
사과는 있는데 사과는 좋아하세요?!

설령 살릴수있더라도 그건 전대의 카나리아가 아니게 될거같아요.
인간들의 말로는 돌아가신 사람의 예의가 아니다. 그런 표현이 좋을거같습니다.

노래는 고갈병에 걸린 사람을 잠시나마 감정을 걸어주는 힘이 있어요. 카나리아는 유일하게 노래를 부를수있는 존재랍니다.

딸......기가......,,kㅏㅏㅣ/'ㅏ;......ㅏ;..ㅣ,.ㅣㅉㅉㅉㅉㅉ쪼,,,,,,,,아,

고장나셨어...

안 되겠다

사 올게요! 제가! 딸기를!

아녀 저기여 삥뜯을 생각은 업는대여 잠만여 여부세요?? 여부세여???? 거기계세여?????

소란스럽네요. 나가는걸 검토했더니 나갈수도없고...

멬썸노잊ㅈ₩~!!!@#$@#아니멀;프야개ㅓ;2ㅐ가ㅔㅡ23깅나ㅜ챠!!!!앷쟈ㅓ퍄ㅐ!!!!!두엋쟈ㅐ퍽!!!!!!!

왜 글자를 쓰시는데 말을 못하세요.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ㅇㅅaㅇ

감정이 풍부한 세상은 원래 다소원같은 분들이 있는걸까요.

머야 내가 머 어때서;;;;;;; 아 소어니쨩 어도러블하다구???~??? 웅 알앗~~~~~~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소어니짱 어도러블한 이유 나한테 설득해조

나이가 어리다면 어도러블이라는 표현이 적절합니다.
나이가 많다면 나이값을 못한다라는 현실을 말하겠습니다.

왜?????? 어도러블 유무는 나이에 따라 달라져????????????

나이에 걸맞는 매력이 저마다 다르다는 뜻 아니겠니?

콜리는 삼천살 먹어도 사랑스럽고싶어

소어니쟝 향년 14살이엇는뎅 어도러블하쥐 암 그렇구 말구

어도러블소어니쟝 어도러블콜리쟝

네 나이 스물하나라고 했으니 삼천 년 뒤에는 지금과는 다른 사랑스러움을 지니고 있겠구나. 네 뜻 그 때까지 들고 있다면 말이야.

어머. 굳이 향년을 따지지 않아도 지금 자체만으로도 멋지다고 본단다.

더블
어도러블

그만큼 오래는 살기 싫은데

새 접속자를 인식합니다. 해당 접속자의 닉네임은 너무길다고 판단했습니다.
원하는 호칭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엄멈멈 엄멈멈 요놈요놈 말하는것좀보게~~~~~ 위시 홀리것네 엄멈머머멈멈

누가 너보고 그렇게 오래 살래?
내가 그렇게 오래 산댔지

사실 나도 그렇단다. 내 수명 몇일지는 모르겠다만 적당히 늙고 적당히 어머니와 아버지 품으로 돌아가는 게 가장 행복하겠다 싶어. 천 년을 넘게 살면 사람 새로이 사귀는 것도 일이지 않겠니.

인간의 말로는 나이값을 못한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연륜에 가까운 행동을 해야한다는 주관적인 이야기입니다만.

그러셔

나는 뭐 한 마흔도 되기 전에 죽을거 같긴 하다만

안녕, 카나리아. 내 서명은 아마 이 공책의 이름으로 보이겠지? 네가 원하는대로 줄여서 불러도 좋단다. 아니면 '영'이라고 불러도 좋아. 여기서 사용하는 나의 가명이란다.

무얼 그냥 내 생각 말한 것 뿐인데. 내가 이런 말 하도록 한 네가 날 홀린 게 아니니?

네 수명이 그리 되는거니, 코르부스?

니들 1하고 2중에 암거나 하나 추천해봐

여기 인류들 평균 수명은 뭐 한 여든정도 되긴 하지만

나는 상황과 직업 때문에 오래 못살거 같아

해당 접속자를 영씨 라는 호칭으로 말하겠습니다. 영씨의 표현으로 분석하자면 이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단말체가 공책의 형식으로 되어있는것으로 추정됩니다.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2

3

저는 두번째 카나리아니까 2로 하겠습니다.

나는 나 나이랑 상관없이 하구 싶은 거 하면서 살거야

2 ㅇㅋ
너희의 선택이 생명 둘을 죽였어

와아

책임져야합니까?

왜 추천하라 그러니.

상황과 직업 때문에... 그래, 너 군인이라 했던 말이 기억나는구나. 얼마나 험난한 지역에서 구르기에.
그래도 토순을 생각해서라도 오래 살아야 하지 않겠니?

네 추측이 맞단다. 카나리아. 나는 너와 공책으로 대화를 하고 있지.

내가 죽인것도 아니고 니들이 죽이는 것도 아닌데 뭐하러?

그 죽은 생명에 네 자신도 포함되어 있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야... 죽일 사람 수 고르라 한 거니?

사람이 죽는건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언제나 꾸고 있는 꿈에서 노래를 더이상 할 수 없었을때의 광경은 언제나 반복되니까.

아니?
(치킨 포장 사진. 두 마리 분량)

꼬꼬댁도 생명입니다

아. 오해를 살만한 표현을 한 미리내씨의 문제입니다.

너 참 사람 속 긁는 데에 재주 있구나. 죽어버리렴.

와 맛없겠다

카나리아가 잘 말해주었구나. 똑똑한 사람 만나 기쁘단다.

오래 살려고 노력해도 말이야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전장에선 너무 많아

거야 일부러 장난친거니까ㅋㅋㅋㅋㅋ

내가 뭐하러 사람 죽일 명 수를 이런 곳에다 물어보겠냐
죽이는데는 말이 필요 없기 마련인데

뭐야 치킨한테 왜그래
난 치킨 좋아한다고.

거 참 죽으란 말 쉽게하네. 어차피 죽으라 해도 안죽을거다 꼬맹아

저는 Automatic Device 라는 컴퓨터를 통해 접속하고있습니다.
컴퓨터라는 단어는 아십니까?

치킨..웅.. 미끌거리고 까슬거리는.. 응..

누군가가 죽고 불행해지는 차원을 만든 세피라를 죽이고 싶다

나!!!! 뭔진모르지만 죽이는 거 좋아요!!!!!!

새짖 어서오고

뭐냐 너 식감 중요하게 여기냐? 저번 콜라도 싫다고 한거같고

컴퓨터 모르는 사람이 어딨어..?

네 절망 이해는 하지만 말이야.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 썩 유쾌하지는 않구나. 이 전투가 끝나면 고향으로 돌아가겠어! 라든지, 그런 말 정도는 해도 좋지 않겠니?

걱정 마렴, 너한테만 쉽게 하는 거란다. 특별 대우 해주는 거니 기뻐해야 마땅하지 않겠니? 그러니 좋아하며 죽으렴.

안녕

그래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을 이용해 죽일거란다

천천히 분해해서 하나하나 벗겨 죽인다

응
싸우는 걸로 죽이는 거 아님 관심없어....

아니, 처음 들어보는 단어구나. 으레 그랬듯 네 세계도 내가 사는 세계와 영 다르다 싶네. 그곳엔 마법과 별이 있니?

열심히 죽이렴, S.J..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을게.

저런, 저게 얼마나 즐거운 작업인데.

고마워. 챔버에 네 닉네임 몰래 새겨줄게.

이학계 물상과학을 무지한 사람에게 이야기하여 피해를 주는것은 불쾌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필요없단다. 네 이름을 맘껏 새기렴.

난 돈 되는일 아니면 안 싸워 꼬맹아

그게 뭔 이론인진 몰라도 이름부터 머리아파보이네

특별 취급은 물질적인걸로 부탁한다구, 영 아씨? 말로만 하는건 뭔들 못 하겠니

항성은 존재하지만 마법은 소설속의 가공입니다.
마법과 별이라는 키워드로 추론 결과 영씨의 세상을 판타지 장르의 관점으로 재구성합니다.

자결용 무기라도 보내달란 말이니? 그것도 좋지. 저주받은 아티펙트 생기거든 보내주마. 꼭 성공하길 바랄게.

마법 비슷한건 있지. 이쪽에도

ㅇ~"ㅇ

잘만들어진 과학은 어느 순간 마법과 차이가 없다는 인간의 표현이 존재합니다.
감정이 사라진 현재의 인류는 이런 표현을 하지못하는게 아쉽네요.

내 세계에선 당연한 법칙이 소설 속 공상에 불과하다니 재밌구나. 그렇다면 그곳에는 무엇이 있니?

찌푸린 얼굴을 그린거니? 귀엽구나.

다들 콜리는 이해 못하는 이야기 해
다들 똑똑하다 이거지

안타깝지만 난 어지간하면 남이 불쾌해도 기분이 싫지 않아.
그렇지만 사회인으로서 나름 자제하려고 노력을 노력해보마

아주 즐거운 이론이지
아인슈타인이 실패하고 기계두뇌가 완성한 모든 것의 이론

미안하지만 그런건 이미 있어서
좀 참신한 방법을 써 보는건 어떠신지요?

콜리 꼬맹이는 무슨 얘기가 하고싶니?

콜리는 상대성이론 뺀 이야기를 하고 싶어

고도의 기계문명을 이룩해 인간과 87.6%가 동일한 인공소체가 제작한 문명입니다.
단 검은비의 재앙이 내리고 발병한 고갈병으로 인해 감정을 잃은 이후 인류의 문명발전은 0%의 가깝게 연산됩니다.

그럼 양자역학 얘기를 하고싶구나?

그게 뭐야

이봐 이학계 물상과학은 불쾌하다며

늙은 할아버지가 고양이를 상자에 넣고 꺼내면 죽어있거나 살아있는 이야기

그렇다고 여기서 직접 저주를 걸기엔 다른 사람이 휘말려들지도 모르잖니. 너처럼 공감지능이 부족한 사람은 절대 모를 것이고 이해도 불가능하겠지만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건 아주 당연한 행동이란다?

양자역학이니 뭐니 이야기 끼어들려면 대학교까지 다 나온 둥지 출신이라도 데려다 앉혀야할거같은데.
난 초등학교도 안나와서 그런거 몰라

무지한 사람에게 불쾌한 표현이 될수있다. 라고 표현했습니다. 오해가 있다면 정정하겠습니다. 귀찮지만요.

그럼 대화의 주제를 뭘로 바꿔볼까

그래........ . ..

다른 세상의 노래를 알려주세요.

재미없어

귀찮다는 건 감정이 아니야?????????

고양이를 상자에 왜 넣니. 죄송한 이야기지만 그 할아버님 아직 멀쩡하신지 의심을 해봐야 하지 않겠니...

인공 소체란 게 무엇인지 정확하게 모르겠구나. 어쨌든, 살기 좋아보이는 환경은 아니네. 안타까운 일이야.

그건 그거 아니냐?
뚜껑 열기 전까진 고양이가 살아있을수도 죽어있을수도 있단 이야기

워우.. 나도 다른 사람 생각은 한다고. 공감지능인지 뭔지도 제대로 돌아가고 있고
단지 내 눈으로 보는 사람은 돈이 되는지, 돈이 안 되는지로 나뉘는 것 뿐이지. 어떤 의미로건간에 말이다

Sempre libera라던지

저는 고갈병이 발병하지 않은 인간이 아닌 인공소체이기에 유사 감정체제를 갖추고있습니다.
다시 말해 세상에서 유일하게 감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빙고
사고실험이지

인공소체면 너 만든건 누군데?

아, 고양이다

베르디의 라 트리비아타 1막중 아리아 Sempre libera를 지칭하는 것이라면 무척 오래된 악곡이지만 이미 노래한적이 있습니다.

그 할배는 죽었다

난 거기까지만 알고 그 이상은 몰라 ㅋㅋㅋ

잘 아는구나
가사가 참 예쁘지 않니?

고갈병에 사로잡히기 전의 인류중 몇명의 개발진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럼 너 죽으면 카나리아란 것들은 이제 끝?

거기까지만 알아도 뭐 교양으론 충분하지

개인적으로는 라트리비아타의 자기합리화적인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자유는 좋은 말이지만.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꿈을 꾸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야옹

즐기며 사는 인생이 멋지지 않니?

상자에 들어가볼래?

맞아 난 즐기면서 살고 있으니까
상자들어가면 뭐 할 수 있어?

(네 발만 하얀 까망 고양이 사진)

귀여워

넌 보통 얼마나 사는데?

살 확률이 무려 반이야

고양이 좋지

즐기며 사는것은 좋지만. 저보다는 세상의 인류가 그랬으면 좋겠네요.
제가 노래를 부르는 7시부터 9시까지에만 사람들은 즐긴다 라는 감정을 알수있어요.

그건 비밀이에요. 알려드릴수없어요.

(손을 껴안고 뒷발팡팡하는 고양이 사진)
ㄹㅇ 고양이는 신이다...

싫어
싫어
상자에서 죽는 건 재미없어

중차대한 업무를 하는구나

고양이가 신이야? 그럼 고양이도 죽여야 하는데

죽을 확률은 반밖에 안돼

비밀이면 뭐 별수 없고
넌 뭐 안먹고도 사냐?

어차피 세상을 살면 살거나 죽거나니까 안 들어가도 50% 아닐까?

죽는 게 싫은 게 아니라 재미없게 죽는 게 싫은 거야! 아무것도 모르는 애같으니라고!

응애

몇 살?

십대

동생이네

언니야 오빠야?

언니야! 응!

언니

왜애

사실 고백할게 있어

뭔데?

앞에 사는 집에 두고다녀

뭘 두고 다니는데

사십대라고

아저씨 내가 그럴 줄 알았어

해도 아줌마야 이것아

알았어 아줌마아저씨

하

왜

혈압올라서

혈압오르면 심장이 두근거리나?

골이 아프다
난 밥이나 먹으러 간다 꼬맹아

웅 잘가 아줌마아저씨

직장 때려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안녕!

잘 지냈어?

아니!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직장 때려쳤어.ㅇㅇ

그래, 이참에 푹 쉬어.
많이 힘들었니?

후 접속자가 또 새롭게 갱신된겁니까. 몇명이나 있는지 감도 안잡히네요.
다른세상이랑 연결된 네트워크같은데 왜 연결된건지.

응응...나 엄청 힘들었어...

안녕! 아가 새가 한 명 더 늘었네!

안녕?

저런, 당분간은 놀고 싶었던 대로 쉬자.

호칭에 정정을 부탁드립니다. 카나리아는 조류가 아니에요.

일단은 신규로 인식한 두분다 안녕하세요.
인사는 예의니 하겠습니다.

그, 굳이 예의니 하겠다는 말은 안 해도 되지 않을까?

듬직해...!

..혹시 몰라 검색해보니 카나리아 새 맞는데..?

예의니 하겠다고 한 순간부터 더 이상 예의가 아니지?!

어머 본심이 나와버렸어요.

이름은 분명 새에서 따온거지만 저는 새가 아니니까요.
여기서 세번째 조류 취급을 받았으니 기분이 나쁘겠죠? 그래서 인사가 예의없는겁니다.

아가 새는 귀엽지 않아..?
내가 미안해...(울적)

듬직한거야? 음, 노는건 현이니까. 너무 놀면 풀어지니까 적당히 하고.

그렇지만 이름이 그러면 오해할 법 하지 않을까.

말하는 새가 어디있어요.
앵무새와 같은 조류가 사람 목소리를 흉내내는게 아니라 직접말하는건.
아 다른 세상이니 있는걸까.

있던데요.

아무튼 제 세상에는 없으므로 기각.

넓은 세상을 봅시다.

저는 인간과 87.6%가 동일한 인공소체입니다. 나머지는 연산을 위한 기계장치로 이루어져있고요.

아무튼 넓은 세상은 볼 수 있는거잖아요?

오...애칭 불리니까 기분 좋네. 아가는 몇 살이야?

왕도 안녕!

아무튼 새취급한 접속자가 잘못한겁니다.
앞으로는 주의해주시길!

1028살쯤?

미아내...

...28살?

미안하다고 생각했으면 괜찮습니다.
애취급은 싫어요. 인공소체는 수명도 짧으니까.

아니, 1028

와 조상님ㅇ1네

그렇지...

사람이 아니신가봐요.

응. 지금은 아니야.

그럼 뭐야?? 유령?

지금은 아니다라는 말은 예전에는 였다. 라는 말로 판단했으니 검토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컬트나 심령현상은 믿지않습니다.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소체니까.

예전에는 사람이었다는 말이 사실이지.

유령보단, 다른 생물과의 혼혈?

밍

인간과 다른 생물의 교배종은 들어보지못했습니다만.
해당 키워드를 판타지의 영역으로 연산해 치환합니다.

혼혈ㅇ1어도 사람 아ㄴ1야??
임

키메라가 더 정확한 표현이지.
순수 인간이 아니니까.

인공적인 합성역시 비윤리적인 이유로 그런 일을 저지르는 경우는 없었어요. 적어도 이 세상은.
인공소체 역시 검은 비의 재앙을 막는다는 목적하에 만들었지. 멀쩡했다면 저는 세상에 없었을겁니다.
아무튼 소위말하는 장생종의 피와 인간의 피가 섞였기에 오래살수가 있다. 그렇게 보면되는거네요.

인공적인 합성, 맞는 말이야. 여기는 일어났어.
장생종이라기보단 죽을래도 못 죽는 경우지만. 불사지.

왜? 혼혈이면 안돼? 콜리도 혼혈인데???

그리고 새 아저씨랑 양심없는 아저씨랑 트롤이즈 안녕

오해가 있으신데 혼혈이면 안된다가 아니라. 인간을 상대로 다른종과의 유전적 합성이나 교배를 하는게 비윤리적이라는 상식으로 보았으니까요. 다른 세상마냥 인간을 넘어선 뛰어난 존재가 있는것도 아니고요. 남은건 동물인데. 동물과 그런식으로 한다는건 윤리적인 문제가 작용한겁니다. 동물에게도 사람에게도.

아저씨아니에요. 생성된지 2년째 기동하고있으니 인간의 나이로는 2살입니다.

새도아니고요. 제발!

으응응
하지만 말이야! 이미 태어난 애한테 네 탄생은 비윤리적이야! 라고 말하는 건 그 애한테 무례한 일 아닐까 하네! 응!

그럼 왜 이름이 카나리아야???.??

그래서 가공소설의 영역에서 대화의 상식을 수정해서 인식하고있어요.
기본적인 상식자체가 틀리니까. 무례했다면 사과할게요.

글쎄요. 소체명이 카나리아. 그렇게 정해진건 저도 몰라요.

응! 사과 받아들일게!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

누가 이름 지어줬어?

고갈병에 마지막까지 견디며 저를 만든 사람들이요.

그럼 왜 카나리아라고 지어줬는지 알아?

말했잖아요 그렇게 정해진건 모른다고. 그 사람들한테 못들었다는 말이에요.

으으으으응
재미없어 (. .
그럼 카나리아는 뭐 하고 살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들리는 천사의 속삭임을 막기위해 노래를 통해 잃어버린 감정을 잠시나마 인간에게 돌아오게 해요.

띠요옹...

천사의 속삭임? 천사도 인류의 적이긴 하지, 응! 천사가 뭐라고 속삭이는데?

띠용웅웅

고갈병에 걸린 사람에게만 들리니까 무엇이 들리는지 몰라요.
단지 제가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마치 등에 날개가 달린것처럼 옥상에 올라가 날아가고 싶은가봐요.
떨어져 추락한다면 죽을텐데.

그래서 천사의 속삭임이라고 하는거에요.

그러면 그 사람한테 물어보면 안 돼? 떨어지기 전에?
떨어져서 죽은 사람은 천사가 되나보다

감정을 잃은 인간은 그저 앉아있을뿐이에요. 아무것도 하지않고 말하지도않고.

재미없어!
근데 그게 인간이야?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연산으로 해결할수없는 기적을 바라며 그래서 노래할뿐입니다.
속삭임에 인류가 넘어가지 않기 위해.

재미없다 있다 그런걸로 이세상을 평하는건 당신이 혼혈인걸 비윤리적이라 말하는것과 같은 행위에요.

그래? 알았어, 그럼 카나리아 앞에서는 안 할게. 그러면 된 거지?

카나리아는 엄청 목소리가 큰 가봐, 응!

아뇨. 노래를 보내는 확성스피커가 세상의 곳곳에 빠짐없이 설치되어 있어요.

<업데이트 작업 중 오류 발견>
<복원 .dice 1 100. = 26% 완료>

<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복원 중>

복원이 끝났나요~

>:3

토끼다

<복원 작업 중>

오래걸리네요

토끼 아닌뎅

그니까 말야
느으려

엉덩이 탐정이구나

아니거든?!?

안녕하세요 위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래인입ㄴ1다

나쁘지 않았어

별로 변변찮은 사람은 아니고 아주 특출난 사람입니다

ㅇ1정도면 개그우먼 쌉7ㅏ능?
뭐하는 사람인데

개그우먼까지는 좀

글쎄 벤처기업 사장?

근데 이제 여기에 천재를 추가한

너무해!!
사장님 월급주세요

벤처기업이랬지요
나도 돈이 없어요

나보다 저기
유튜브 (검열)TV한테 부탁해봐

노동청에 신고할7ㅓ야
검열ㅌ1ㅂ17ㅏ 뭐야

엇 검열되나봐
사장도 월급이 밀리면 노동부도 뭐라고 못할걸 하하

좀 봐줘
나도 요즘 전기로 충전한다고

사장님의 사장님을 신고한다

사장님의 사장님은 전데요

며칠 장사가 바빠서 라디오 방송을 깜빡했군요.

그럴 수도 있지 무얼.
지금 시간에 일어나버린 나보다야 사정이 낫지 않겠니.

이런 시간이라면 규칙적인 생활리듬이 깨집니다.

그러게나 말이야... 야행성 종족 살아가기에 세상이 너무 가혹하구나. 차라리 내가 아카데미장이 되어 수업 시간대를 12시간씩 늦추는 게 좋을까? 후후. 농담이란다.

저희 가게 손님중에는 확실히 아예 태양을 보는게 불가능한 분도 계시긴 합니다만.
글쎄요. 고객들의 시간에 맞춰 영업시간을 늘리는 입장으로선 그 반대는 농담이라도 부담스럽네요.

순수 흡혈귀라도 되는걸까? 그런 분이라면 확실히 주행성 종족에게 맞춘 스케쥴이 부담일 수밖엔 없겠구나. 슬픈 일이야.
어머, 부담주려 한 말은 아니었단다. 네 서명과 말하는 걸 보니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인 것 같은데, 영업시간은 모름지기 주인장이 정해야 하는 법 아니겠니. 무엇보다 너는 주야장천 사건을 터뜨리며 내 휴식을 방해하는 저 치들과는 별개의 사람이잖니?

예에. 그런분이나. 저주를 받았다거나. 사연은 많으니까요. 다른 세상에서 오는 손님들은.
가게의 왕은 손님이다. 저는 제 요리를 좋아하는 손님이 있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음.. 저희 가게는 밖에서 원수였건 불구대천이건 싸우는게 금지입니다.

직업의식이 철저하구나.

(깨작깨작 그린 그림 사진, 종달새가 수달의 머리털을 쥐어뜯고 있다)

가게를 차리는데 도움주신분의 철학입니다. 그분은 식기공장 사장이었지만.

그 그림에는 무언가 의미가 있습니까?

귀여운 그림이야.

장인정신같아서 좋다고 생각해.

1 잘못 보낸 겁니다
1-1 하지만 보낼 대상자 이 톡방에 있으니 상관은 없겠죠
2 관리 개떡같이해서 환상체 탈출시킨놈의 머리를 쥐어뜯고싶단 뜻입니다

햇빛을 보지 못하는 저주라. 난 모든 종류의 저주와 속박을 증오하는 사람이지만 그런 종류의 저주가 가장 질이 나쁘고 혐오스럽더구나. 오로지 남을 괴롭히려는 목적으로만 보이잖니.
후후. 네 가치관 그러하다면 내가 너때문에 피해 받을 일은 없을 것 같구나. 내 동생놈들도 너만 같았다면 좋았을텐데... 어쨌거나. 네 가게는 어떤 것을 판매하니?

(머리털이 뽑힌채로 잉잉 울고있는 회색 수달 그림)

무서운 그림이었구나.

그래서 내가 다시 제압해서 넣어뒀잖아....

안녕, 칼라일과 종달새.
오늘 하루 다치...다쳤을 상황이 있던 것 같긴 한데 아무튼 상처 없이 삼 시 세 끼 챙겨먹는 하루가 되었니?

청소는 다른 관리직들이 했잖습니까

글세요
인과응보의 그림이라 생각합니다만

자업자득이라 생각한단다.

(ㅡ3ㅡ 표정 짓는 회색 수달 사진)

삼 시 세끼는 한끼만..
상처는 글세, 비밀입니다.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벌써부터 우리 사이에 비밀을 만드려 그러니. 섭섭해지려 하고 있단다.
그래, 남은 두 끼 분량만큼 한 끼는 든든하게 먹었고?

반가워. 난 상처 없이 잘 지냈어. 공책은 잘 지내?

가능한 순조로운 해결을 기원할게...

그게 아니더라도 요리라는 것은 먹는 분을 기쁘게하기 위해서 있는거라고 생각하니까요. 그 뿐입니다. 장인이라기엔 아직 풋사과 수준이고.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회사내 다른 사람이 사고라도 쳐서 화가많이 났다로 보면 되는겁니까?

음 그분은 자신의 과오에 대한 세상의 정당한 벌이라 말했지만. 자세한건 모르겠네요.
경양식을 제일 대표로 하고있습니다만, 가게에 있는 재료로 가능하다면 뭐든 만듭니다. 그쪽 세상의 요리는 빵이나 수프, 스튜 위주의 식사입니까?

.....딱히 그런 말 할 사이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토스트하고 커피 먹었습니다.

순조로운 해결(물리) 말이군요. 후후

여행을 한다 들었는데 다칠 일 없었다니 다행이구나. 몬스터 만날 일은 없었고?
나 말이니? 글쎄, 내 말 좀 들어보겠니. 어제 아카데미의 수치 세 놈이서 종탑을 부숴먹으려 했던 것을 막아냈더니만 글쎄, 너무 피곤했는지 이 시간까지 자버렸지 뭐야.

수습하긴 했지만 뒷처릴 안한 경우입니다
후..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남은건 시간뿐이야. 성실함은 모든 일의 근본이지.

순조로운 해결(심리)이길 바라.

차원택배라는 기능을 익혔으니 이쪽에서도 주문을 받습니다.
화폐는 사용하시는 화폐를 사용하시거나. 값어치가 있는 물건을 주셔도 상관없습니다.

그 사람 무어 다른 사람이라도 죽였다고 하니? 네가 판단하기에 제3자거 들어도 될 이야기다 싶으면 말해주렴.
음식점이었구나. 아무래도 그런 편이지? 그러고보니 나 오늘 한 끼도 먹질 못했구나. 이 곳엔 다른 차원에 도구를 보낼 수 있는 기술이 있는데, 혹시 그걸로 요리를 주문해도 괜찮겠니?

내 몸 보전 할 정도는 되니까. 몬스터는 만나고 인사 한번 했어.
오, 많이 피곤했나 보구나. 확실히 이 시간까지 자는건 곤란한데 말이지. 잠을 너무 자면 다음날이 피곤하니까.

물론입니다.

친구 사이에 비밀 생기는 거 싫을수도 있지 무얼. 쑥스러워서 그러니?
... 그리고 토스트와 커피면 내가 보기에 상당히 부실하게 먹은 것 같구나. 배 안 고프니?

단골손님이라고 해서 그분들의 개개인 사정을 다 아는건 아니기에 말해도 좋다가 아닌 이야기는 따로 하지않습니다.

이 자식 하는 짓 보면 물리가 아니면 말 안들어처먹을게 분명하지만,노력해 보겠습니다. 예..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람이랑 친구하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쑥쓰러워하는거 아닙니다.
배는..자주 굶어버릇해서 괜찮습니다

종달새씨도 식사하시겠습니까. 아직 대금이 널널하게 남았으니 부담안가지셔도 됩니다만.

인사를 했다는 게 비유적 표현이니 아니면 정말 대화를 나누었다는 거니. 후자면 꽤나 신기하구나, 그들과 대화가 가능할줄이야.
후후, 그러게나 말이야. 이대로 꼼짝없이 하루를 내내 깨어있게 생겼어... 이럴 때일수록 야행성 종족인 게 너무 원망스러워지더구나.

네 음식을 먹을 수 있어 기쁘단다. 흠, 너를 어떻게 불러주면 좋겠니? 사장님?
어쨌거나. 리조또 종류를 먹고 싶은데, 준비 가능하니?

마법의 힘을 빌려 소통했지. 어떤 생물이든 그들만의 신호가 있기 마련이야.
식물은 안되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람이랑 친구를 하면 안 되는 거니? 곤란하구나. 나 졸업하고 나면 생사를 오가는 전장에 뛰어들어야 하는데 종달새가 한 말대로라면 난 평생을 친구 없이 홀로 지내야 하겠어. 그렇지만 종달새가 한 말이니 언제 죽을지 모르는 나로서는 외로이 여생을 보니야만 하겠구나...
... 지금은 음식 가진 게 없어 나누어주기가 마땅찮아 슬프구나. 무어 죽같은 거라도 먹으렴.

지금은..좀 무리라서..마음만 받겠습니다

# 보니야만 -> 보내야만

그거야 정 다 줬는데 한쪽 죽어 영원히 못 보면 그것만큼 마음 찢는일이 어딨겠습니까.
전 감당 못하면 시작조차 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뭔가 먹을 상황이 ..

마법으로 그런 것도 가능하구나, 네 세계 마법은 실생활 적용이 잘 되도록 연구가 잘 되어있다고 느껴지네. 정말 한번 가서 유학해보고 싶을 정도야.
그런데 식물은 왜 안 되는거니?

안전추구 성향이 강하구나? 그렇지만 그리 무서워해서야 집 밖으로는 어떻게 나가니. 울타리 밖으로 조금만 나가도 사방에는 위협이 가득하지 않니?

리조토라면. 진밥에 가까운 상태를 좋아하십니까. 아니면 다른 세상의 리조토와 비슷한 부류의 음식을 색다르게 추천드리고싶습니다만.

육수가 많은 상태를 좋아하긴 한단다, 그런데, 네 말 들으니 그 '색다른 음식'이라는 것에 조금 더 흥미가 생기는구나. 설명해주겠니?

제가 사는 세상에는 소위 유럽이라는 서양의 나라들이 리조토라는 육수가 많은 형태의 밥을 먹는경우가 있습니다만. 넓게보자면 그것을 볶음밥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리조토는 첫과정에선 볶지만 육수로 익혀가는 과정이라면 다른 볶음밥의 부류에선 기름에 완전히 볶아 튀겨진듯한 느낌의 음식들이 있습니다. 혹시 매운맛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제 나라의 볶음밥을 만들어볼까 합니다만.

... 기름에 쌀을 볶으면 느끼하진 않니? 네 말 들으니 느끼한 맛을 매운맛으로 잡을 것 같긴 하지만 말이야. 흠. 그래, 좋아. 일어나서 먹는 첫 끼에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만 준비해주렴.

좋습니다. 덤으로 콩나물국도 끓이도록하죠.
야채수프정도로 생각하시면됩니다. 조금 독특한 채소가 들어가지만.

어머, 서비스로 주는거니? 우리 아카데미 근처에 있는 집이었다면 서비스 정신에 반해서 단골이 되었을 것 같구나. 좋다는 뜻이란다.

마침 숙취에 고통받는 손님이 있어서 겸사겸사 만드는거니 서비스입니다.

그 콩나물국이라는 건 숙취 해소 효과가 있는 음식이니? 일반 음식에 포션처럼 부가 효과가 딸려오는 걸까.

으..음....

응?

아 방문을 원하신다면 나중에 한번 방문하셔도 관계없습니다.
세상에 관계없이 저희 가게의 문양을 생각하면 어떤 문이라도 저희가게로 연결됩니다.

[첨부파일 - 연꽃모양의 문양이 그려진 나무문. 아래는 어떤세상에서도 '가람정' 이라고 읽히는 문자가 적혀있다.]

별 거 아닙니다.

문양 독특하네요. 연꽃입니까?

그래. 친절하게 안내해주어 고맙구나.
가격은 얼마 정도 되니? 비교할만한 다른 물건을 제시하는 식으로 알려주면 고마울 것 같구나.

내 눈을 보고 말해보렴. 무어 마음에 걸리는 거 있어 그리 신음한 게 정말로 아니니?

콩나물이라는 식물자체의 성분입니다. 많은 방송에서 피실험자들에게 술을 먹이고 여러 종류의 해장국을 먹인 다음에 혈중 알코올 농도를 재는 식으로 실험을 한 경우 숙취가 해결된 수치라 볼수있는 알코올 분해능력이 가장 상승했었습니다. 콩나물에는 숙취해소에 도움되는 아르기닌과 메타오닌이라는 성분이 있거든요.

그쪽 세상의 대중식당의 식사료 정도로 자유롭게 지불하시면됩니다.
너무 높은 가치를 가진 물건을 지불하시면 한동안 음식을 제공받는 식으로 하셔도 무방하고요.

..........
....

좀 쉬면 괜찮아집니다. 네.

가람이라는 이름은 불교에서 절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거든요. 강가에 지어서 가람이라는 순수어를 썼지만.
두가지 의미를 합쳐서 연꽃을 가게의 상징으로 잡았습니다. 약선요리도 할수는 있고요.

아하..

약선요리라 함은 무엇 말하는 겁니까..?

어머, 꽤나 상세히 알고 있구나. 실은 연구자가 본업인 거 아니니? 농담이란다.
가치가 높은 물건...이라기엔 그 곳에 마법이 있을지 알지 못해 아티펙트를 주어봐야 단순한 조각상 따위가 되지 않을지 걱정이구나. 그냥 은화 다섯 닢 정도면 적당할 것 같으니 그걸 보내줄게.
[차원 택배: 가람정 아조시에게 은화 다섯 닢]

너 다쳤니. 종달새야. 그 짧은 새에 무슨 일 있어서.

단순히 음식을 음식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약재로 취급되는 식재들을 활용해 건강에 보조할 수있는 느낌으로 연구하는 요리들 입니다.
동양권 문화에서는 식사를 단순히 식사로 보는것이 아닌 치료로 보는 고대학문이 제법있기도 합니다.

환상체 관리하다 좀 삐끗했을 뿐입니다.
어차피 재생로 있으니 괜찮습니다

마침 요리 완료했습니다.
그릇은 나중 시간이 될때 다시 반납해주시기 바랍니다. 설거지는 자유입니다.
대금은 골동품상에 가치를 확인해서 식사료보다 초과라면 나중에 보고드리겠습니다.

[차원택배 -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에게 김치볶음밥 한 접시와 콩나물국(小) 1그릇]

그래서 약.. 인 거군요.
이쪽 차원에는 그런게 없으니.. 신기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스프카레라는 음식을 추천합니다만. 혹시 드시고싶다면 미리 이야기 해주시기바랍니다.
준비하는데 제법 걸리는 음식이라 다음날 준비를 해두어야합니다.

스프카레?
카레는 밥 올려먹는 그거 아닙니까?

보통의 카레라이스와는 달리 인도의 커리에 가까운 음식이라 밥과 같이 먹기는 합니다만 스튜에 가까운 식사방식입니다.
밥을 같이 비벼드시더라도 문제는 없지만. 음식을 먹는건 먹는 손님의 방식이니까요.

음.. 뭐.. 애초에 음식 가리진 않으니까요.. 편한 대로 먹음 되겠죠. 예..
전 조금만 더 쉬러 가겠습니다. 피곤하군요..

식사는 피곤함과도 연관이 있으니 다음번엔 부디 식사를 즐겨주셨으면합니다.

아예 자리잡고 파는 녀석도 나온건가

아. 처음뵙는군요.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원래도 다른 세상의 손님을 받았지만 말입니다.

확실히 초면이었지. 원래부터 돌아다녀서 닉네임도 그런건가

아 그건 아마 라디오방송명이 그대로 나오는 걸껍니다.

라디오도 하는건가, 꽤 본격적인데. 본명은 어찌 되길래

가게 음악트는 겸 겸사겸사 입니다.
원래듣는사람은 없다시피했는데 이곳이랑 연결되는 바람에.

그냥 흔한 이름이라 요즘은 주인장이 더익숙합니다.

듣는 사람이 갑자기 확 늘었겠구만. 라디오로 얘기하는거면 정신없을지도
주인장이라, 꽤나 대충 불리는거 아닌가

손님중에는 동양발음에 익숙하지 않은분도 계셔서.

발음이 그러면 아무래도 귀찮지. 해서, 안주 팔라고 하면 팔려나

동양식 안주랑 서양식 안주중 어느쪽으로?

일단 지금 마시는건 위스키지

일단은 맥주나 희석식 소주는 취급하고 있어서 술안주도 만듭니다. 저희가게는 따로 메뉴판이 있는게 아니라 재료가 있으면 뭐든 주문받는 주의라.

흠. 버번위스키라면 사과파이나 프레첼쿠키.
혹은 맥앤치즈정도로 할수있겠군요.

간간히 들고 씹기에는 프레첼이 낫지 않나. 주문제작이라, 장사 범위를 생각하면 까다로워보이는데

왠만한 조리자격증은 다따놓고 복어조리기능사도 있습니다. 조리기능장을 준비중인지라. 손님이 드실수있다면 생선회도 내올수있습니다만.

그건 다루기 꽤 힘들다던데 실력이 좋구만. 회는 뭐, 익숙하진 않지만 원체 음식을 가리는 성격은 아니라

마침 연어요리도 주문도있으니 몇점 서비스로 드리죠

[차원택배 - nutcase에게 프레첼쿠키와 연어회]

서비스가 좋은데. 고마워 주인장

죽여줘

안년 아름다운 ㅛㅔ상이지

반가워요

새근..새근..

잘자요

..더자고싶지만...일어날..시간..

흐암..

囧 하품 품.

그런 한자가 있습니까..?

하하, 농담이지! 하품 품이 아니라 빛날 경이라는 한자야.
그런데 정말 하품하는 얼굴 닮지 않았어?

졸려서 하품하고 눈물까지 맺힌 것 같군요
순간 진짜 있는 한잔가 싶었습니다

이런 것도 있음
冎 유에스 비
甴 마우스 마

민호가 핸드폰을 뺏어갔었어...

...?
.......

한자는 참 별게 다 있군요

민호?
같이 사는 분이신겁니까

그러게, 유애스비라는 게 뭔진 모르겠는데 마우스는 참 닮은 것 같아. 인간들 창의력 하난 알아줘야 한다니까!
응... 방금 글 쓴 게 같이 사는 친구였어. 잠깐만, 민호 피하느라 좀 답장이 느릴 거야.
어머님께서 핸드폰만 너무 한다길래 내가 가지고 노니까 자꾸 뺏으려 그러네. 걱정이야.

영역에서얻는과실은.거둬들일때가.가장이상적.

유에스비는.. 휴대용 정보 저장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컴퓨터가 필요하긴 하지만요
저런, 아예 핸드폰을 가지고 바깥으로 피신해버리는건 어떻습니까?

좋은 저녁입니다 나태 씨.

너에게는좋은저녁인가.

딱히 좋은 저녁은 아닙니다만.. 그냥 인삿말이라고 생각해주십쇼.

악마는.인사하지않아.정확히는.인사할수없는거지만.

..? 인사도 못하는 겁니까 악마는.
그럼 서로 만날땐 뭐라고 합니까?

최초의짐승이받은저주중일부지.그.저주는짐승에게타천한.우리역시마찬가지다.서로만난다면그저그뿐이다.

일부라 함은.. 그것 말고도 더 있다는 이야기겠군요
불편하진 않으십니까..?

차라리천사일때보단나아.

천사?
... 흰 날개에 엔젤링 단 그 천사 말입니까..?

그렇지. 네세상의기준에선. 거짓되게신이라.자처하는괴물의.모습인가.

아뇨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백야 관리자들 칭하길 짭신이라고 하지만 그건 태아 모습이니까요
흔히 천사는 금발 성인 여성에 흰 날개 엔젤링 아닙니까. 태아는 쪼끔........

그런가.자세히는모르니.
네가말한모습대로다.금발의여성.하얀날개를가지고.

Je veux vivre
Dans ce rĕve qui m'enivre;
Ce jour encor

어떤 뜻인지 해석해줄 수 있니?

Somnum et somniare in sempiternum.

나는 살고 싶어라,
나를 취하게 만든 이 꿈 속에서
오늘도 또한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오페라 곡이야

어머. 너 영면 든다 선언해주니? 지금까지 네 주둥이에서 나온 말 중 가장 듣기 좋은 말이구나. 응원하고 있으마, 루슈리아.

멀리서 봐도 비극인건 별로 흥미롭지 않아.

나님한테 모독적인 말을할때마다 돼지소리가 나게 만들어버릴까.
지긋지긋한 녀석한테는 한방이니까.

곡 가사였구나, 내가 사는 세계엔 없는 작품이라 내용이 궁금한걸. 꿈 속에서 살아 무엇이 행복하기에? 알려줄 수 있니?

그러니?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멀리서 보고 가까이서 봐도 비극인걸.

아니. 나님은 찰리 채플린의 인생은 멀리서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가 맞는거같아.

어린아이 장난 수준이구나. 어디 한번 그 무의한 짓거리 해보렴, 그 정도 눈속임으로 내 내면까지 더럽히지는 못 하지 않겠니?

아? 망할 할망구가 내장을 뽑아서 줄넘기를 해줄까?

찰리 채플린은 너무 표본이 적잖아. 전체 인구중에 한명인걸.

파티에서 청혼해보라는 말을 아버지에게 들었지만 소녀의 꿈 속에서 아직 살고싶은 줄리엣의 노래지.

여 꼬맹이들

표본적으로 말하자면 나님은 확실히 어떻게든 자기 인생을 망칠녀석들을 관찰하고있지만.

이열~ 저녁부터 살벌한데~?

여기서 아무리 살기 내뿜어도 악의판정 앞에 없었습니다 되지만 ㅋ

그러니까 해보라고 말하지 않니. 논리로 이기지 못해 외면으로 깎아내리면서 폭력을 사용하려 하는 모습 참 웃기단다.

너도 죽을래?
어린아이든 꼬맹이든 애취급하는놈은 일단 죽여놓고보는데.

아. 맞다 악의필터있지.
아 그리고 그쪽 생각하는게 추한 괴물은 신님한테 고맙게 생각해.
접근 차단이니까.

어머. 그 노래를 여기서 불렀단 소리는... 단순하게 해석해보면 너 청혼 받았니? 아니면 선에 나가보라 들었다든가. 나 사랑 이야기 듣는 거 좋아한단다.

그러게. 난 평화로이 살고 싶은데 평화의 귀중함 모르는 구더기들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구나. 슬픈 일이야.

#신->창조주

그래? 신이 추악하다느니 위선자라느니 그런 말은 잘 하면서 우리 세계 굽어살피는 위대하신 분들껜 찍소리도 못 하는 모양이구나. 실행 못 할 말 지껄이는 구더기1 정도로 기억해놓으마.

네
다음
꼬맹이
ㅋ

평화란.. 평화롭지 못한 삶을 살아온 놈들이 가장 중요성을 잘 깨달은 법이니까

또 하나. 태초의 짐승께서 윤허하지 않으셨다.
여긴 제약이 많으니까. 우리 목표를 위해서 죽일 수 없다는건 아쉽네.

골아프니까 화내지마

루슈리아.적당히하라는.윗쪽의지시.
임시로퇴장권유.

우리 편하게 살자 얘

난 화같은거 안내

화내는 쪽은 알아서 알아듣겠지
아이고 두야

예상보다.일찍일어났으니.약간의.분노를동반.

중년 뇌아프다

다들 상태가 이상하구만

몇마디 놀린거가지고 화내면서 윗선한테 한소리까지 들을정도면 쌩 꼬맹이 맞네 뭐 ㅋ

타락은.자신을.아이취급하는걸.무척이나.싫어하니까.
특히나.여기까지.떨어지고서부터.

그래 지옥같은 거주환경이면 성격 꼬일것 같긴 하다

?.해당말에대해서는부정.

아 대통령 개싫어

초콜렛이라도 주리?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기는건 악마들에겐 불가능이냐?
저렇게 톡톡 건드리는거가지고 하나하나 화내다간 머리카락 다 빠질텐데

역린을.건드려서.좋을건없다.

초콜렛
훌륭한 칼로리보존식품이지

머리털 매우 중요하지

그렇다고 고오오오귀하신 악마양반이라고 부르긴 쫌 그럼 ㅎ

내가.타락을.그렇게부를때도.그녀석은.진심으로.나를죽이니까.

어르신이라고 불러주자

그렇게.부르라고.한적은.없다만.

[차원 택배 - S.J한테 초코바 3개. 아몬드다!]

당분은 머리 돌아가는데 좋다나 뭐라나... 난 의뢰도중 칼로리 보충할때 먹고있지만

머리털은 매우 중요하지
매.우.

여보세요??

그럼 킹갓앰퍼러머시기한 루슈쨩?

#겜시작해서 가볼게용!

어머. 달라는건 아니었는데 고맙게도.
나중에 갚을게. 달달하네.

여보 아닌데요

그저.루슈리아.혹은.타락.그것으로충분하다.그외의.호칭에는.의미가없다.
그녀석의.화를돋굴뿐.

타락죽

아니 그 여보가 아니고
제 글이 보이세요??

최초의짐승이.윤허했다면.그런장난이.너를꼬챙이에.끼울것이다.

보이고.인지한다.그것의증명이필요한가.

네. 너무 잘 보이네요.
여보 말고 자기라고 불러주세요

저런. 무서운 형벌이군.

어직 현실조작

그래요?? 말하는 종이랑 대화도 되는구나...
싫어요

#삭제 삭제
아직 물리조정장치가 완성이 안돼서 악마랑 싸울 수 없는게 안타깝네.

다짜고짜 여보라고 불러놓고 왜 싫어요

종으로 대화중이군
별게 다나오네. 조만간 루브르박물관 파피루스에도 글자가 뜨겠어.

물리적으로는.힘들지않을까.

물리조정장치는 자연법칙을 바꾸는 기기라서 말이지.

그 여보 아니라니까요
한국말 모르세요?
이거 말하는 종이 아닌가요

인간으로서.신의영역에.가까워지려고하는거군.
그렇기에.그곳은.영혼이없는건가.

종이는.매개체.연결된곳은.다른곳.
이해했나.

왜 굳이 종이에 글자가 안뜨고 말을 하죠
한쿧말 몰라요 킴치 맛없숴요

그래. 여긴 바벨탑을 감시할 눈이 없거든.

신이벌을내리지않는다면.인간스스로.언젠가는.파멸하겠지.
인간은.언제나.그런.생물이니까.

??
종이로 뭐 카톡같은거 접속한다는 말인가요

뭐.그렇다하더라도.누군가의손에.놀아나는.놀이판보다는.모든면에서.우월하다.

정답이다.

글쎄. 지켜보면 알겠지. 담에 구경오던지.

네.

이곳도 결국 물리법칙의 계획대로 움직일 뿐이야.
신이 자연으로 바뀌었을 뿐.

김치가 맛없다니 킹받네요
?? 이왜진
음 이쪽 세계에는 이런 기술도 있나보네요

소위말해.인과율과.엔트로피인가.

결정론이지

킹받는걸보니 한국인 인정합니다

일어날.일은.어떻게든.일어나고.
그.반대로.일어나지.않을.일은.무엇을.해도.일어나지.않는다.
설령.일어날.게.일어나지.않고.일어나지.않아야.할.것이.일어난다.해도
상관.없이.세계라는.이야기의.장부는.어디에서.어떻게.해서든.맞춰진다.
에.가깝군.

운명은 우주가 태어날 때부터 있었다는 것이지.
여신은 실을 짤 줄 모르거든.

많은.세상은.관리자라는.이름의.방직기가.있으니까.보통은.

여기도 관리자는 있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지독하게 무관심한 것 같네.

오히려.관심이.많고.수습하지못하는쪽이.최악이다.
슬슬.나태에.들어설.이들을.초대해야겠군.다음에.또보지.

여긴참.. 살벌한소리를..하는분이..많네요..

조용해졌다면 저도 자리를 비울까요

츄츄

냠냠

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