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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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어딘가의 이계에서, 왕을 끌어내리는 심판을 할 때, "그러나" 한 마디에 천하가 요동쳤듯. 하란의 마음도 그러하였다.

머리가 어지럽고 귓가가 흐려 모든 말을 듣지 못했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알 수 있었다.

合

일순간 가슴이 철렁거렸다. 합? 합! 불합이 아닌 합!

허물이 찢어지고 그녀는 신선들의 환송을 받으며, 한 마리 용이 되어 등용문에 오른다.

여의주를 쥐고 높이..더 높이...더 넓은 세상을 향해!!

엄연한 현실임에도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다.

그녀는 이제 그 꿈 속에서 살아가리.

#승천한다 가즈아!!!!!!!!!!!

>>1000
강시는 말을 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혜연 특유의 친화성으로 몸짓발짓을 해보니.

강시는 혜연에게 자신의 곁을 어렵지 않게 내줍니다.

......?????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거지.

"앞으로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황보세가에서 신경을 쓸 것이며 만약에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황보세가에게 말하면 처리해 줄 것입니다."

사천당가가 잠시 치안 유지를 소홀히 해서 생긴 일이지만 이런 일을 놓치지 않는 것이 기회를 잡는다는거다.
그러다가 주변을 슬쩍 살피고는 조심스럽게 묻는다.

"그리고 ... 아이의 상태는 괜찮은지 ?"

# 조만간 여길 떠나야하니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그 정도는 듣고 싶다.

# 몸짓발짓으로 친구를 먹자고 해봅니다.
데이터 !! 데이터!!!

근데 인면지주 레이드파티는 뭐하고있죵? 하란이 찾고 있나용?

강시에 진심인 혜연주
이기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그리고 강시도 가리지 않는다(?

귀신한테 사랑받는 체질의 사람이 있다고 어디선가 봤는데 말이죵

앗! 다른 산 이야기에 동물들의 기색이 조금 나아진 듯 하네요! 지금이다!

"저어기 저쪽으로 내려가면 마을이 하나 있는데, 그 근처에 있는 산이 참 공기도 좋고 나무도 울창하여..."

하리는 미래의 부동산업자에 빙의하여 제가 징세권 가진 마을 근처의 산을 열심히 칭찬하기 시작합니다!

# 소개시켜줘요!

>>2
하란은 더 높이 더 높이 더 높이!

올라갑니다!

쿠우우웅...

붉고 푸른 피부를 지닌 선계의 신장들이 흐뭇해하는 표정으로 날아다니는 하란을 봅니다.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왜인지 이리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하란은 큰 문을 10개나 통과해 쏘옥 들어갑니다.

거기에는 백발백염에 아주 화려한 옷을 입고 면류관을 쓴 존재.

옥황상제와 문무백관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문무백관 중에는 여우도, 원숭이도, 용도, 인간도 있습니다.

"네가 새로운 용이로구나."

자연스레 고개가 숙여집니다. 옥황상제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하란은 기어가는 목소리로 예 하고 대답합니다.

"걱정말거라. 내 너를 선적에 올리고자 함이니."

이 시간부터 하란은 최하급 신선의 격을 가집니다.

"용이 되었고, 신선이 되었으나 너는 아직 인세에 묶여있는 존재이니. 너는 용으로서 권역을 다스리고 권속들을 잘 보살펴야할 의무를 지닌다. 세상에 용이 없어 가뭄이 일어나고 질서없이 혼란스러우니 속히 일을 시작해야 할게야. 혹여 다스리고자 하는 땅이 있더냐?"

앗 저 잠시 사라져요! 그리고 하란주 승천 진짜진짜 축하드려요!!!!!!!!!

타도 옥황 !

히익 천마신교가 또;;

옥항의 옥좌를 천마님이 부수리라 !!!

리빙포인트)옥황상제 : 무림맹주같은거임

>>4
"...한 번 만나보시겠습니까?"

지가장주가 그리 물어옵니다.

만나보실 수도 그냥 떠나실 수도 있습니다.

>>5
친구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강시는 혜연과 함께 움직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시친구들은 낮이되면 움직일 수 없는, 메이플의 펫같은 친구라는게 함정이지요.

조금 더 교감을 한다면 정말 친해질 수 있을지도!

>>6 인세의 시간은 멈춰잇는데용?

>>9
소개시켜줍니다!

그 때 사슴벌레가 툭툭 하리를 건드립니다.

??

그러더니 어디서 급하게 주워온 돌을 건네줍니다.

【 지도가 새겨진 돌 】
정체불명의 장소로 가는 지도가 새겨진 돌.

그렇게 그들은 떠납니다!

# 친구를 데리고 구랑파로 돌아가봐용!
친구다 친구!

"그리하겠습니다."

# 얼굴도 알고 이름도 알고 직접 구해줬는데 그 정도는 해야 인지산정인 것이다.

>>15 옥황상제가 다른 고참 신선 보다 끝발이 밀려서 그만 ...(????)
저것이 기연 ?

사실 지금 혜연이 레스 쓰면서 캡틴도 웃고 계실 듯

벌써 1시간 30분이나 지나버린 것

아무도 없다. 이 우매한 인간에겐 감히 선계의 인물이 보이지 않는 걸까? 선계에 대해 아는 건 없으니 추측은 자유겠지, 뭐. 파련은 다시 하란을 본다. 그 순간이었다.

"세상에."

하란의 몸이 빛난다. 파련이 입을 헉, 하고 벌렸다.
아름답다.
파련이 보았던 것중 그 어떤 것보다 붉은 비늘에서 광채가 난다. 마치 불꽃이 일렁이다 솟아나듯 하늘 위로 날아올랐다. 홍옥보다 붉은 여의주를 물고, 자신의 눈동자보다 찬란한 뿔을 들고!

크게 뜨인 두 눈에서 눈물이 또르르 흘렀다. 이런 장면을 내가 보았다고? 그 누구도 믿지 않을 것이다. 이 광경을 보며 깨달음이 물밀듯 온 몸을 훑었다. 용의 승천이 내게 깨달음을 줬다. 고이 두 손을 모으고 파련은 환히 웃었다.

어딘가 살짝 무뎌진 미소가 아름답게 빛났다. 파련이 조심스럽게 백호의 털에 몸을 파묻으려 하며 작게 훌쩍였다.

"산군님, 정말..정말 감사해요."

# 감동 받았어용..최고다..

등용문이 오래 걸리긴 했어용.
이제 건이가 신입최단시간 절정을 찍으면!!

>>16
??

진짜 강시를 데리고 구랑파로 돌아갑니까?

>>17
아영이를 만나기 위해 후원으로 갑니다!

"아저씨!"

아영이는 밝은 얼굴로 도도도 강건에게 달려옵니다!

>>18 도교적인거 그런걸 다 떠나서 무림비사에서 만큼은 석가, 원시천존, 천마 세 세력이 허구한날 싸워대니까 옥황상제가 중재해주는것

>>22 천마신교가 절정 찍기를 바라신다니 ... 좋은 사파다 !

# 그냥 같이 길을 돌아다녀봅니다. 가볍게 팔을 주물러주고, 난 네 친구야같은 말도 해주고, 뭐 일단!! 꼬셔보죠!!!!

>>21
백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습니다.

- 이제 돌아갈 시간이다.

그대로 파련이는 백호의 털을 부여잡고 선계에서 아래로 떨어져내립니다!

화아아아아아악 - !!!

구름들을 뚫고, 하늘을 뚫고 산과 바다 강을 보며.

마침내 원래 있던 공간에 돌아옵니다.

정신 4단계면 남자나 여자를 베어야 할 대나무로 본다는 말이 있네용..? (동공지진!)

"아이고, 뛰어다니는 거 보니 멀쩡한가보네"

달려오는 아영이의 겨드랑이에 양손을 넣고 들어올리며 말합니다.

"이제 괜찮지 ?"

# 건강하렴 !

>>27 그럼 대나무를 남자나 여자 보듯이 하는 건가용 ?!

그녀는 날고 날아 십 관문을 통과하여 상제의 앞까지 당도하였으니.

상제께서는 면접 합격한 바로 그 날부터 일하라고 진언하시더라..예?

"소인, 아니 소룡..? 의 무지함이 헤아릴 수 없으나 감히 말씀을 올리자면."

"산동 땅으로 가기를 원하나이다."

솔직히 기쁘긴 해요! 기뻐 마다않죠! 그런데 그것과 별개로 거미 사냥을 결의한지 몇 시간 만에 갑자기 분위기 승천은 조금 당황스럽긴 하단 말여요..

그녀는 여전히 작은 목소리로 조심히 말했다. 그래도 산동이 고향이니 그나마 익숙하고 편할 것 같았다.

#산동쪽으로 갈래용

예쁜 대나무..

>>29 !!!!!!!!!!!!!!!

석가, 원시천존, 천마 세 세력이 허구한날 싸워대니까 옥황상제가 중재
be 폭력주의

>>25
이것저것 같이 강시와 아름다운 오후...아니 오후는 맞나?
아무튼 아름다운 밤을 보냅니다!

강시는 콩콩 거리면서 동물들을 겁주기도 하고, 무덤 위를 뛰어다니며 즐거워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점점 새벽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친구가 된 강시에게 이름을 지어주세요!

강시도 친구먹는 친화성의 힘

" 네 이름은...그래. 효아曉蛾! 효아라 하자꾸나! "
# 정해줘용!

식귀(특 : 주인 물 수도 있음), 강시(특 : 위험함).
이렇게 요괴 콜렉터가 되어가는 혜연. 파멸의 방법은 수도 없이 늘어간다!

정말, 정말 귀한 시간이었다. 산군님께 꼭 삼을 더 캐다 드려야지. 아주 귀한 백년묵은 산삼을 꼭 구해서! 아니면 만년설삼을 구해서라도! 이 은혜에 보답해야지. 파련은 고개를 끄덕이며 바람에 몸을 맡긴다. 너른 하늘과 구름, 바다, 산, 강을 본 파련은...

머리를 정리하고 원래 있던 공간에 도착했다!

"정말, 정말 값지고 귀한 경험이었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꾸벅 절해용

>>28
아영이는 밝게 대답합니다.

"네!!!"

그러면서 내려달라는듯 낑낑 아둥바둥거립니다.

강건은 웃으면서 아영이를 내려줍니다.

"아저씨! 저 아저씨한테 주고싶은거 있어요!"

하면서 아영이는 두 손을 모으고 꼼지락거립니다. 부끄러운가보네요!

>>29 어떡계 아랏지;;;

>>30
"...산동은 불허한다."

옥황상제는 고개를 젓습니다.

"거기는 아니된다. 이유를 말해줄 수는 없으나 다른 곳을 말해봄이 어떠하냐?"

고향 땅에는 관리를 배치시키지 않는다....

"그게 뭘까 ?"

성아도 어릴땐 이리 귀여웠는데 지금은 나보다 쎄지고 직위도 높아서 귀엽다는 느낌이 많이 죽어버렸다.
하지만 눈 앞에 있는 아영이가 귀여우니 됬다 !

# 핸드메이드 꽃목걸이라도 주나용 !

앗참 그런 게 있었지. 그럼 어디로...흠...

"그러하다면 상제님의 고견에 따르고 싶나이다."

#딱히 생각나는데가 없어요 시키는대로 할게용

그리고 하란이는 요녕으로 향하게 되는데...

>>41 신강오세요 신강 !

>>43 거기가면 하룡이 내단사냥당해용;;

어?

하룡이 : 어르신 용왕 전하 해보세요

으르신 :

하룡이 : 쓰읍

이거 했다간 그날로 여의주 적출당하겠죵?

>>36
【 효아曉蛾 】
최하급 강시로 못된 도사에게 당해 강시가 되어버렸다.
평범한 농가에서 자라난 청소년기의 여자아이였던 과거를 가지고 있다.
말을 하거나 하지 못하며 낮이 되면 움직이지 못한다.
지능이 낮다.
- 강시 : 강시의 기초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이류무인과 비슷한 수준의 무력을 지닌다.
- 인간친구! : 살아있는 사람과 친구를 맺었다. 낮에 타죽지 않고 땅 속에 숨어 가만히 있는다.

호감도 : 4

>>38
백호는 고개를 젓습니다.

- 되었다. 괜찮으니 이만 돌아가보거라. 새 용이 탄생했으니 나도 당분간은 바빠 얼굴을 드러내기가 어렵겠구나.

그러며 백호는 자리에서 떠나갑니다!

>>44 앗
>>45 내단 파밍 ...

>>45 그인간 화경직전이라 하란이 잡으면서 껄껄 화경입구패스권 개이득!! 할지도 몰라용//

" 내가 밤에 또 놀러오마. 알았지? "

# 효아를 땅에 숨겨두고 이번에는 낮에 사건을 찾아봐용!

마교:이 수술 내가 집도한다. 매스
하룡:저주할거다 마교놈들아 빼애액!!!!!!!!

"살펴가셔요!"

꾸벅!

백호님 최고. 바쁘면 방해하지 않고 부르지도 말고 얌전히 기다렸다가 신강에 있는 부모님께 부탁드려 삼이라도 보내야지.

에효, 이제 일하러 가자. 깨달음을 얻었어도 일은 일이다.

# 일하러 돌아가요! 없는 동안 무슨 일 있었나용!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복건 ?

>>40
아니요?

아영이는 강건에게 손짓합니다.

?

답답한듯 아영이가 직접 양 손을 깍지끼고 강건의 목에 걸어 앞으로 쭈욱 당깁니다.
일류무인이 고작 아이가 그런다고 끌려갈리는 없지만, 뭐 별 일이 있겠나 싶어 강건은 그냥 끌려가줍니다.

쪽!

볼에 뽀뽀를 한 아영이는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그대로 후원에서 도망칩니다!

>>41
"복건은 어떠하냐?"

복건으로 결정하시겠습니까?

복ㅋㅋㅋㅋ건ㅋㅋㅋㅋ혈검문ㅋㅋㅋㅋㅋㅋ

꺄아악 아영아(귀여워 죽음)

혈ㅋㅋㅋㅋㅋㅋ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 보고옴)
않이 혈검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야"

아니, 선물이라면 선물인데 이거 참 ...
머리를 긁적이고는 다시 지가장주에게 갑니다.

"아영이 관련해서 일이 생긴다면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시거나 하시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바로 오겠습니다."

귀한 선물을 줬으니 보답은 해야하는 법
# 나중에 다시 만나요 !

드디어 혈검문 등장 ?!

>>48
효아는 땅에 쏙 숨습니다!

시간은 낮이 됩니다.

사람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추수를 시작하는군요!

집에 돌아온 혜연은 심심한 나머지 벌러덩 누워 뒹굴거리기 시작합니다.
이 빌어먹을 시골!

아니지.

이 빌어먹을 시골!!

혜연이 심심해 죽어가기 직전, 갑자기 삼촌들이 아버지 방으로 우르르 몰려갑니다!

...재밌는 일의 냄새가 나는군요.

>>50
돌아갑니다!

청해단은 아주 평화롭습니다.

둔언시도 평화롭........나........?

왜인지 둔언시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바빠보입니다.

"받잡겠사옵니다."

거기 혈검문 있는 곳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섶을 지고 불 속으로 뛰어들어가는 꼴이구만.

하지만 나는 화룡이지.

#복건가용 혈검문 딱기다려

#가자 나가자 지금

>>58
황보세가의 사천지부로 돌아갑니까?

# 돌아갑시다 ! 그리운 나의 집 !

참가 가능할까....(파들)

아 ㅋㅋ 청해단 평화롭다! 주혁이한테 편지나 쓰

기엔 둔언시가 요상했다. 무슨 일이람.

"무슨 일이 일이어요?"

소맷단을 모으고 종종 걸어가 묻는다.

# 머슨129

경지상승에 미친 그 친구 오는 거 아니에용? 하란이 잡으러??

미호주!!!!!!!!!

미호주 어서오세용!!!!!!!!!!!!

>>65 빨리 ! 빨리 !

아 그 혈귀 금도영이었나

일단 레스 써올게!

>>61
복건을 권역으로 지정받습니다!

"그럼 이제 돌아갈 시간이구나. 더 지체하면 인세의 흐름이 꼬일터이니."

툭.

하란은 그대로 인세로 돌아옵니다!!

우선 눈 앞의 방울 여인과 인면지주를 처리하고서...

복건성으로 향해야겠지요.

어. 그런데 모용세가에는 뭐라 말하지.

>>62
나갑니다!

거기에는 웬 검은 무복을 입고 삿갓을 쓴 남성이 하나 서있습니다.

"결정은 하셨소?"

검은 무복의 사내가 그리 물어보자 상중철은 고개를 무겁게 끄덕입니다.
그러자 서로 씨익 웃습니다.

"입성한 것을 환영하오. 조만간 찾아뵙기 위해 호남으로 오셔야할게요."

"거기서 다시 뵙겠소."

그는 떠나가고 강남구랑은 뒤집어집니다!

"우와씨! 우리가 진짜 흑천성에 들어간다니!!!!!!!"

"어허! 진중하거라. 진중!"
"성니메도 솔직히 지금 기분 장난아니지 않소? 우리가 남들은 다 싫다 하였지만 흑천성은 급이 다르잖소! 급이! 아무리 서로 필요관계에 의한 일이라고는 하더라도. 강남에서 제일가는 고수의 휘하 아니요!"
"허허허..."

아버지는 멋쩍은 웃음을 짓습니다. 그러더니 혜연을 보고 이리로 오라는듯 손짓합니다.

"혜연아. 이 아버지는 네 삼촌들을 데리고 잠시 호남에 좀 다녀와야한다. 네가 원하는 삼촌 한 명을 남겨둘 터이니 아버지가 없는 동안 문파를 좀 부탁하마."

"아후후후후후.... 그런가요오....? 혹, 마지막에 어디로 숨었는지 모르시나요오?"

너는 샐쭉 웃으며 말했다. 그러다, 슬픈 표정을 지었다.

"공자님을.. 꼭 만나야 하거든요오오....."

의뢰이기도 하니.

#정말 몰라?!

# 거랑 삼촌을 남겨주세용..

>>66
경비를 서던 삼급무관에게 다가가 파련이 묻습니다.

"아, 소식 못들으셨습니까?"

경비는 조심스레 귀엣말로 말을 전합니다.

"전쟁이 일어난다는 소식이 파다합니다..."

악!!

>>64
돌아갑니다!

황보세가의 분위기는 썩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겁다고 봐야겠군요....

>>65 어 서 빨 리 레 스 써

>>75 # 취소!
적랑삼촌! 적랑!!

"……."

이렇게 좋지 않은 것을 보아하니 당가와 관련된 문제인가 ?

# 우선 임무 완료 했다고 보고합니다 !

>>74
"저, 정말 모릅니다! 정말루요!"

거짓은 없는 것 같습니다!

...

망나니 본성은 안튀어나왔군요! 다행!

>>75
거랑 도얼춘이 남습니다!

막내의 서러움!

옥씨부인까지 8명은 떠나가고 단 둘만 문파에 남습니다. 도얼춘은 살짝 투덜거리는 느낌이긴 하지만...뭐 괜찮겠죠! 그만큼 조카가 신뢰해주는 삼촌이니까요!

그런데.

쿵쿵쿵!

대문을 누군가 두들겨옵니다

꾸벅 인사를 올리자 그 동굴 안이었다. 흰 모자를 쓰고 방울을 흔드는 여인과 함께.

그럼 이제 이것들 잡고 복건으로...그런데 어르신한테는 뭐라 말씀드리지?

일단 눈 앞에 이것들부터 치우고 생각해보자.

#그 일단 방울녀를 쳐다봐용. 정신이 올랐으니까 이길 수 있나?

용 보느라 몰랐지..우리 집 불타는지는..

"....어머."

전쟁이라니 김캡 이 무슨소리요! 파련은 애써 홍홍 웃으며 삼급무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듯 아주아주아주 예쁘게 미소를 지어줬다.

"난 또~ 응흥흥.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 전쟁..왜..이렇게 된 거 완숙 찍겠지..
...준비하러 가요..

>>77 빼액!

적랑 연비창이 남는거로 바뀝니다!

거랑은 신이나서 바로 뒤따라갑니다!

>>78
보고합니다!

"고생했네. 일을 마치고 와서 미안하지만...바로 준비를 좀 해주게나."

총관이 한숨을 내쉬며 말합니다.

"아가씨께서 고생하셨다며 은전을 몇 푼 내리셨네."

은화 10개를 획득합니다!

# 그래요 거랑도 나쁘지 않지....
누구세요?

# 아닠ㅋㅋㅋ아!! 아!!!! 적랑삼촌 어서오고!!!!!!

"어떤 일을 준비하면 되겠습니까 ?"

일을 마치고 오자마자 바로 임무인가 ... 밥은 나중에 먹어야겠다.
그리고 상처도 마저 회복해야하고 !

# 은전 10개 이득 !

창문을 활짝 열었더니 글쎄 마른 나뭇잎이 날아들어오지 뭐예요
다리 여섯개 달리고 더듬이 길쭉한 그놈이
날아들어오지 뭐예요

전쟁 치르고 왔어용

>>80
"......어?"

더 이상 내공으로 귀를 막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란은 천천히 앞으로 다가옵니다.

딸랑...딸랑...

아무리 방울을 흔들어보아도, 하란에게는 그 어떤 영향도 끼치지 못합니다.

"대체. 아니! 이럴리가! 이럴리가!!!"

방울을 든 여인은 당황했는지 미친듯이 방울을 흔들어댑니다!

>>81
청해단으로 복귀합니다!

정말 청해단은 평화롭습니다!

아니 전쟁 직전인데 왜 평화롭냐구요?

일상이거든요!

홍백대주가 복귀했다는 소식입니다.

히익

반쯤 울면서 죽 될때까지 슬리퍼로 패잡음
제가 이겼어용

"이를 어쩐다...."

너는 고민하듯 고개를 갸웃갸웃 기울였다.

"혹, 사람이 머물만한 객잔이 또 있습니까?"

#

캡캡 진행 언제까지인가용??

>>84
아무튼 연비창이 남습니다!

왜인지 문제집을 잘 풀 것 같은 이름, 그 이름 연비창...

대문을 열고 나가보니...

웬 무당이 서있습니다!

"쯧쯧쯧....아주 흉기가 가득해. 흉기가..."

그러면서 허락도 없이 막 들어오려고 발을 들이다가 연비창이 억울하게 미소 지으며 검을 빼들자 멈춥니다.

"쯧쯧.....마구니가 얼굴에 끼었구나. 마구니가 끼었어."

연비창의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해집니다. 혜연이 없었다면 피를 봤을겁니다.

>>85
"당가가 기어이 전력을 모았다네. 목표는 남방총분타. 사천백 당오현을 필두로 정파 무림의 절반이 모이는 중이야...첩보가 필요하네."

얼마 전에 당가 절정고수랑 싸우다 죽을 뻔 했는데!

>>86 (비명

내공으로 막아두었던 귀가 스르르 풀렸다. 그러나 저 방울은 이제 아무 소용도 없는 짓이었다. 그녀에게만큼은 그저 평범한 방울이다.

"거, 서생."

옥죄듯이 앞으로 다가가며 그녀는 짧게 말했다.

"시끄러워."

짤칵. 일순간 칼집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칼날로 목탁! 이젠 물리공격 통하려나

>>90
"이 거리가 전부 객잔 거리입죠!"

그렇다고 합니다!

근방이 모두 객잔이라니...

>>91 배달음식 오기 전까지에용!

이게 일상이래..받아들여야지..전쟁을 겪어야 무림인이 성장도 하고 죽어도 보고 도화전 없는데 어떻게든 되겠지

홍백대주. 파련은 눈을 가늘게 뜬다. 고수는 감정이 서서히 무뎌진다 한다지만...누군가를 생각해보면 그런 것 같지도 않고, 자신이 괜히 불을 지른 것이 아닌가도 싶고.

사과해야지.

# 만나뵈로 가용.

>>93

툭.

데구르르르...

정말 쉽게 방울 여인의 목이 잘려나갑니다.

#그럼 바로 옆 객잔으로 향한다! 빠른 효율성 원해!

" 삼촌. 잠깐 들어가 계셔요. 제가 해결할게요. "

혜연은 방긋 웃는 얼굴로 상대를 바라봅니다.

" 우리 공자께선 어떤 일로 오셨는지요? "

# 매혹 시도!

뵈러 가요 아 ㅋㅋ 오타

잠깐 한 번 더 닦고 올게용 알콜소독 쫩쫩 해줘야할듯

>>95
홍백대주를 만나러갑니다!

"...? 아. 그 때의."

조원은 파련을 알아보고 인사합니다.

...끝? 진짜로?

어떻게든 저항할 줄 알았는데. 그녀는 방울녀가 정말 죽었는지 이리저리 확인해 보았다.

틀림없이 죽었다면 방울이랑 모자를 가지고 밖으로

"흠 ... 알겠습니다. 출발시간과 인원 편성은 어떻게 되는지요 ?"

저번에는 암살 가려다가 죽을 뻔했다.
# 이번엔 준비 잘하고 가자

...끝? 진짜로?

어떻게든 저항할 줄 알았는데. 그녀는 방울녀가 정말 죽었는지 이리저리 확인해 보았다.

틀림없이 죽었다면 방울이랑 모자를 가지고 밖으로 나가보자

#죽었는지 확인. 방울 모자 루팅하고 나가용

>>97
바로 옆 객잔으로 이동해 다시 한 번 남궁지원의 정보를 캐봅니다만.

그들도 비룡과 중원제일미가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 옆도.
옆도.
옆.
전부!

모른다는군요!

추적이 필요합니다...

>>98
"쯧쯧...."

연비창은 들어가고 무당은 혜연을 보곤 혀를 찹니다.

"음기가 가득하구나. 음기가 가득해. 온갖 잡귀들이 붙어있어!"

아니 매혹이 통하지 않는다고?!

마구니가 얼굴에 꼈다 - 니 얼굴 마구니닮음
혜연이 아니었음 피봤다 진짜루

와 무당파 사람 등장이다 !

니얼굴 마구니!

뭐지? 선전포고인가?

" 어머나. "

방긋 웃습니다.

" 그럼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

슬쩍 다가가서 팔을 끌어안고 묻고 그런 거 합니다!
#

#추적을 위해서 도움 요청.. 도와줘요! 살천회!!

"안녕하시어요, 대주님. 청해단으로 발령 받은.."

마치 양갓집 규수처럼 공손히 소맷단을 모아 올리며 인사한다. 송파련? 서류 상으로는 맞으니 그 이름을 쓰는게 낫겠지? 파련은 ​금빛 눈을 드러내며 어색하게 웃는다.

"송...파련이라 하여요."

그리고 고개를 숙였다.

"그때의 어리석음을 사죄드리러 왔사와요. 소녀가 미흡하여 대주님께 상처를 드리었으니, 면목이 없사와요.."

# 사과해용...그때 마음 엄청 심란하셨을 건데 죄송해용...

>>102
"최대한 빠르게. 인원이 없어 자네 혼자일세."

그는 조금 미안한듯한 어조입니다.

"어쩔 수가 없어...총분타에서도 인력을 대규모로 끌어들이고 있다보니..."

>>103
모자와 방울을 가집니다.

【 현혹령 】
사람의 정신을 현혹시키고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방울.
내공을 불어넣어 흔들면 기이한 파동을 일으켜 시전자를 제외한 모두에게 정신적인 피해를 준다.
- 흔들어라! : 내공을 2소모해 정신타격

아 새로곷미 아

앗 아앗 (토닥토닥

아앗....(토닥토덕)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 "

# 임무의 목적지나 첩보 우선 순위 같은 걸 물어봐요 !

"...좋아. 편지는 보냈고."

지원은 느릿하게 한숨쉬었다. 이제 남은 건...

#예은낭자가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신기한 방울일세. 모자는, 그냥 모자인가?"

그래도 뿔 정도는 가릴 것 같은데. 나중에 써 봐야지.

아무튼 스스로의 힘도 없이 이 기물 하나를 믿고 일을 벌렸다는 게 퍽이나 우스웠다. 가볍게 흔들어 보았다. 딸랑딸랑~

"그럼 이제 인면지주 차례구나."

솔직히 그네들이 다 잡았을 것 같은데. 돌아가자.

#인면지주 잡는 아군들한테 돌아가용

>>112 으아악!!

>>108
무당은 질색하며 탁! 하고 혜연을 떨쳐냅니다!

.....?

일류 무인을....?

뭔가 좀 이상한데요?

"내 비방을 하나 알고 있지만."

무당은 주변을 쓰윽 훑어봅니다.

"돈이 좀 드네만."

>>109
주변에 문양을 찾아봅니다!

....

과연!

발견합니다. 그곳으로 쓰윽 들어가, 저번과 같은 절차를 거쳐 지하로 내려갑니다.

"현재 우리도 백방으로 수소문 중이요. 금봉파 놈들이 워낙 난리를 펴야지. 거기서도 지금 비룡을 잡겠다고..."

>>110
"괘념치 않소이다."

조원은 웃음기 없는 얼굴로 고개를 젓습니다.

"그 때 일은 꺼내지 않는 것이 내게 오히려 이롭다오."

>>112 (정신 타격 2단계)

금봉파 오랜만에 듣네용

" 흐음. "

어디 뭐. 하나 줘보죠!
# 금화 하나 어때?

그때의 일을 꺼내지 않는 것. 파련은 "새겨듣겠나이다." 하고 입을 벙긋거리더니 고개를 살포시 들었다.

"그런데..전쟁이 일어난다 하더인데, 참이온지요..?"

전쟁은 처음이다.
전쟁놀이야 당연히 해봤지만! 그거랑 이거는 격이 다르니까.

"만일 기실이라면 혹..곤륜..과의 전쟁이온지..?"

곤륜. 파련의 목소리가 잠시 떨렸다.

#

복귀하자 마자 사천당가에 첩보하러 가래요 ! 당오현 아저씨 만나지는 않겠져

"... 비룡이요?"

용? 갑자기?

"그럼 마지막에 어디에서 발견되었는지는 모릅니까...? 객잔을 모두 뒤져도 안 나오는데..."

#용을?!

비룡은 지원이를 칭하는 말이에용!

대화산논검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별호 비룡!

>>115
1. 황보세가가 혹시 걸렸는지
2. 남방총분타 방면 선봉이 누구인지
3. 규모는 어떤지.

입니다!

>>116
그녀는 다 씻고 돌아옵니다!

최근 상당히 고생해서 그런지 조금 수척해졌지만, 씻고 돌아오니 무슨 꽃향기가 가득 나는 것 같습니다.

"공자?"

허예은이 지원을 보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안씻으세요?"

나쁜 생각 다들 멈처!

>>117
사실 실력도 일류 정도 되는 사람이었지만, 절정이 된 하란에게 그런건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절정과 일류는 애초에 전투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인면지주를 상대하는 아군을 향해 돌아갑니다!

태양혈은 우뚝 솟았고, 발걸음은 더욱 경쾌합니다!

의족을 단 발로도 절벽을 살짝살짝 부숴가며 금방 올라갑니다!

"크으으윽...!"

인면지주는 다리가 하나 더 잘려있고 몸통에 여러개의 상처가.
아군 하나는 독에 중독되었는지 쓰러져있고 다들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아하 다들 고마워:3

"그럼 ... "

총관에게 인사를 하고 나온 뒤에 성아에게 편지를 씁니다.
대충 잘지내고 있다.
이번에 임무를 맡게 되었다.
요즘 분위기 안 좋던데 조심해라
# 일이 해결되면 얼굴 한 번 보자는 등의 내용을 적어서 편지를 보냅니다.

>>122
"금화 하나로는 부족해."

무당은 고개를 젓습니다.

...아니 그런데 도당체 뭔데! 뭔데!

>>123
"곤륜이 이 방면으로 치고 들어올거라는 소문이 있네만, 확실한 것은 아니네."

조원은 그리 말하며 지도를 가리킵니다.

"그러니 교국의 무관이라면 의연하고 대범하게 행동하게. 겁먹지 말고."

>>125
비룡은 대화산논검의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별호입니다!

"마지막에는 뒷골목으로....갔다고는 하네만."

정보를 얻습니다!

>>130
편지를 보냅니다!

답장은 오지 않을 수도, 올 수도 있습니다...

# :0 뭘 어쩔지 모르겟소요

#뒷골목으로 고고!

그리고 ... 치훈이를 만나러 갑니다 !

# 죽을지도 모르니 인사 하자 !

오, 오오. 몸이 가볍다. 이것이 절정지경이로구나.

그 인면지주 괴물조무사는 진짜 괴물들이 처리했겠지. 가벼운 마음으로 사뿐사뿐 흔적을 쫓아갔는데.

"이보시오! 저 돌아왔습니다! 인면지주를 풀어서 작당을 하려는 원흉을 찾아...."

아직 안 끝났어? 심지어 크게 다쳤어? 초절정과 절정 무사들인데. 인면지주가 저렇게나 강했었나!

"대협들.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까?!"

우선 그녀도 다시 발검하고 내공을 모아 전투태세. 상황을 파악한다.

#머선129

>>133
1. 매입에누리를 시도해본다
2. 연비창을 불러온다.
3. 문파에 돈을 땡겨쓴다.
4. 내쫓는다!
5. 그 외

다갓놈 거스르겠다

# 2. 연비창을 불러와서 협상을 부탁해봅시다.
협상 주제는 네가 가진 방법을 어떻게 순순히 불겠니. 문파무단침입으로 마구니 맛좀 볼래? 입니다.

>>134
뒷골목으로 향합니다!

뒷골목에는 봉을 들고 돌아다니는 무인들이 넘쳐납니다!

조금 조심해야겠군요...

>>135
치훈이를 만나러....갑니다!

치훈은 어딘가 갈 채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건이! 파견을 갔다고 들었는데!"

퍽 반가워하는 느낌입니다.

"못보고 갈 줄 알았는데. 다행이야!"

>>136
한한검은 이 자리에 보이지 않습니다.

....무언가 다른 문제가 생긴걸까요? 일단 이 인원으로 처리를 해야한다는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절정 넷 중 둘이 전투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면지주는 상당히 지쳤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니다. 파련은 지도를 바라본다. 무릇 교국의 무관이라면 의연하고 대범해야 한다.

"깊은 가르침에 감사하여요."

그리고는 고개를 살짝 들곤, 잠시 우물쭈물 거리다 묻는 것이다.

"혹시, 대주님께선...이 청해에 오래 계셨나이까..?"

그렇다면 감히 여쭐 것이 있어..

#

#몸을 사리면서... 천천히 찾아볼테야... 미호야 여기서 단점 발현하면 큰일난다....

>>139
협박을 해봅니다...

무당은 외려 큰 소리를 치기 시작합니다!

대충 내가 아니면 너네는 정말정말 큰 화를 입게 될 것이다아아!

하면서 겁을 주는데요.

연비창은 정말로 목을 치려고 칼을 뽑기 직전까지 갑니다.

놀랍게도 무당은 그런 모습을 보고도 전혀 겁을 먹지 않았습니다.
일단 뭔가가 있는건 확실한데.

무언가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파 놈들 좀 혼내주고 왔지 !"

마찬가지로 반갑다는 얼굴로 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오자마자 새로운 임무를 받아서 가기 전에 얼굴을 보고 가려 했는데 ..."

치훈의 모습을 살펴본다.

# "임무라도 가는건가 ?"

" 하...좋아요. 일단. 얼마를 바라는데요. "
# 연비창을 세우고 어디 한 번 들어봅시다.

>>141
"적게 있지는 않았네만."

물어봅시다!

>>142
시간대를 낮으로 두고 찾아보시겠습니까?

>>144
"남방총분타로 가네."

치훈은 그렇게 말합니다.

"차출되었어. 아니 사실 여기를 지킬 인원 빼고는 죄다 차출되었다고 보는게 맞겠지."

>>145
무당은 다섯 손가락을 모두 핍니다.

금화 5개? 그냥 죽이는게 나을듯.

으아아앙 배고파용 ㅠㅠㅠㅠㅠㅠㅠ 12시에 밥시켰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주님은 또 어딜 가시고..!"

어쨌든 상황을 불평하기 이전에 싸워 이겨야 한다.

"저 놈을 화력으로 묶어 둘 터이니 가서 다리를 끊어 주십시오!"

#적룡조격참으로 화망을 만들어 움직임 제한. 아군이 공격할 수 있게. 91/93

"음 ... 진짜 제대로 한 판 붙을 모양인가 보군"

치훈은 이류 무사다.
강하냐고 물으면 아니지만 약하지도 않은 그런 무사

"살아서 다시 술이나 마시러 가자고"

네가 죽으면 많이 슬플거다.
# 아주 많이

#응! 찾아볼게!!

>>148 캡틴 밥 빨리와라....8ㅁ8(뽀다다다담)

" 흐으음. "

일단 다섯 개를 요구하면 그만한 이유를 보여줘야죠! 어디 함 말 좀 해봐!
# 이야기좀 해봐!

기회다. 그럼에도 입이 쉬이 떨어지지 않는다. 한참동안 말을 고르던 파련이 떨리는 입술 사이로 고한다.

"그리하다면, 혹시, 금접선인(擒蝶扇人)에 대해 알고 계시나이까."

모른다 하더라도 괜찮다. 지나가는 이야기로라도 그 이름이 오가면 된다. 그러면, 그러면. 실낱같은 희망을 품는다.

#

>>149
"소저! 위험하니 물러...."

신채훈이 말리려고 외쳐보지만 늦었습니다.

이전까지와는 격이 다른 거대한 세 갈래 불꽃이 발톱처럼 솟아오릅니다.

"....나.....야....?"

신채훈은 멍하니 그 불길을 쳐다봅니다. 그리고 하란의 관자놀이를 쳐다봅니다.

"소저!!!!!!"

콰아아아아아아아앙!

인근이 화염으로 뒤덮입니다!

곧바로 신채훈과 석가장의 고수가 앞으로 달려들어 다리를 노리고 달려듭니다!

그런데 선조둘째아들방검진은 안사용하나요?

지금 양위시위중이라 못나온데요

".....아."

나쁜생각...을 하려다가 멈추려고 했을까.
내가 무슨 생각을!

"저, 저도 그럼 씻고올게요..."

후다닥 달려나가 몸을 씻어내려고 했지.

#

>>150
치훈은 호쾌하게 웃습니다.

"내 꼭 살아돌아오지! 그럼 자네가 술을 사게나!"

그리 유쾌하게 웃은 치훈은 채비를 마치고 일어납니다.

"그럼 당분간 이별일세. 끝나고 보게나."

그렇게 떠나갑니다...

>>151
찾아봅니다......

골목길 초입에는 아무런 것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금봉파 무인들이 미호를 보고 힐끗 거리기 시작합니다.

>>152
"허어. 구체적인 예언을 원하는가? 그건 불가하네. 지금 내가 느껴지는 것은 아주 크고 뜨거운 불이 여기에 놓여져...홀라당 다 태워버릴 것이란 거지!"

음, 좀 끔찍한 내용이군요.

>>153
홍백대주는 잠깐 눈을 감습니다.

"......왜 그게 궁금한가?"

아 안쓰고 있으니까 흑호도 광해도 다 까먹네 아.

"완풍백의 진으로!"

막고 있던 방패로 후드려 팬다! 그녀는 여전히 불덩이를 쏘아대며 거미의 발을 묶는다.

#일단 하란이 원거리공격기들로 계속 묶어두구용 반격하는 거니까 완풍백 쓰면 되겠죵? 3명으로 진이 열리는 줄은 몰랐서용!
89/93

밥 왓서용! 지금 이 레스 위에꺼까지만 처리하고 밥먹으러갈것!

과외 끝 갱신이에용ㅁㅁ

아직 만나야 할 사람이 많다 !
예설이 누나 일덕이 아저씨 한승이를 찾습니다 !

# 다들 일류무사라 임무 나가 있나 !

홍홍 점심 맛있게 드세용!!

식사 맛있게 하세용 !

>>159 알겠서용?
>>160 지원주 조금만 더 빨리 오셨으면...ㅠㅠ

>>164 ?가 아니라 !

홍...타이밍이....
어쩔 수 없는 것... 그래도 간간히 썼으니까용

>>155 (깨닫

>>156
지원은 목욕합니다!

......피로가 조금은 가십니다.

부상단계가 완화됩니다. 현재 부상단계는 0입니다!

>>158
하란은 계속해서 적룡조격참을 쏘아냅니다!

콰아아아앙!!!

3장은 족히 넘어가는 불길이 치솟아오릅니다....!

광해방검진 - 완풍백

수세에 몰려있던 세 고수는 일순간에 공격적으로 나섭니다!

촤아아아악!

신채훈의 검이 인면지주의 목덜미를 반쯤 가릅니다! 녹색 체액이 튀어오릅니다!

"피하시게!!"

석가장의 고수가 외치고 신채훈은 간신히 체액을 피해냅니다.

이어서 석가장의 고수가 주먹을 날려 인면지주의 다른 다리 하나를 부러뜨리는데 성공합니다!!!

인면지주는 불에 가로막혀 움직이지 못합니다!

/다들 고생하셧서용!

다들 고생햌ㅅ어!!

절정이 무려 2명! 2명!

일단 오늘 12시까지 보고 무공이벤트 참여율이 낮다 싶으면 기간을 늘릴게용!

그 다음에는 크로스오버에 다들 동의하시면 한 번 구회를 시도해볼거구

크오 무산되거나 끝나면 브금이벤트할것!

수고하셨어용! 남은 커피 호로록 하고 집가서 진행 정리해야지!

절정이 두명 ! 하지만 둘다 정파 !

1장이 약 3미터라니까 3장이면 거이 10미터... 절정이 확실히 레베루가 더 높네용!

홍홍홍홍홍 수고하셨어용!!

>>169 전 동의에용 홍홍

아 ㅋㅋ 파련이 중요한 순간에 절단신공 ㅋㅋㅋㅋㅋ 고생하셨어용!!

>>174 파련주 제가 중간에 뭘 놓쳤는지 금접선인이 누군지 모르겠소용ㅠㅠ 누군지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용.

아니 잠깐 비설인가...아닌가?(미쳐감

>>175 (끄덕...!) 다음주에...밝혀져용!!!!!

비설이었구나!!(덥석

꺄아앙! (대롱대롱

무공... 생각해둔 건 있는데.......

내가 야근이네....(울음)

>>179 이벤트 기간을 늘리면 해결 !?

아...!

아 맞다 휘주 만약 내 레스 보면... 일상 적당히 마무리하고 혜어졌다고 해도 될까......

내 현생이.. 혐생이라.... 자꾸 텀이 늘어지는 거 같아서 미안해...8ㅁ8

흑흑 미호주..

(밥먹구옴

홍홍홍...크오에 대해 다들 의견 부탁드려용! 저번에 한 4~5분 정도 찬성하셨던 기억이...

크오라ㅡ.. 나는 찬성이긴 한데.....

저번처럼 참가를 제대로 못할 거 같아서... 그게 걱정이야(울먹)

>>184 이번애는 아예 크오를 일주일 정도 해볼까 생각 중이니까 하루라도 참가하실 수 있다면 베스트아닐가용??

어디랑 크오하실 생각이세용?

그건 크오스레에 올려봐야 알 것 같은데용!

홍홍 기대되는 것! 전 찬성이에용!

음음 그렇구만!!:3

음 웹박 의견을 봣서용!
그렇게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조율을 해보는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드네용! 자세한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니까용 홍홍홍! 의견 넘모 감사하구 크오를 하게 될 때 꼭 반영할게용!

하란이 팬레터가 왓서용 홍홍홍!

지금 크오 찬성 인원이

지원주 하란주 혜연주 미호주 파련주

맞나용?

\[T]/ 적룡만세!

홍홍 감사드려용!

백월주랑 강건주가 찬성하셨엇나 기억이 안나용 저 왤케 몽총해짐

@서윤주 @벽휘주 @펑주

창작무공이벤트에 함께해줘용!

크오 의견 부탁해용!

후 집에 왔어용 씻어야지

홍홍홍 고생하셧서용!

이럴수가 진행을 했다니
진행손실 입었다

>>195
(펑하고 터지는 소리)

>>198 (꺼이꺼이
흑흑 며칠 전부터 오전이라 말씀드렸는데 못보셔서 함께하지 못했다니 ㅠㅠㅠㅠㅠㅠㅠ 넘모 미아내용 ㅠㅠㅠㅠㅠ 더 일찍 말햇어야햇는데ㅠㅠㅠㅠ
>>199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tuplay>1596259450>457

창작무공 이벤트!

그리구 저희 6월 끝나기 전에 한 번 크오 해볼까해서 크오스레에 레스 올릴까 고민 중 인데 평주는 어떻게 생각해용??

>>200
평이처럼 지금이 아침이라 진행손실
진 손 진 손 진 손
라면은 진 순

크오?
누구랑 하게 되는건지는 정해진거야?

>>202 이단이다!!!

>>203 ?? 아뇽! 그냥 크오스레에 올려놓구 같이 하자는 스레랑 할까 하구 잇서용!

크오스레에 레스 올리는 것 자체에 대한 찬반의견인거에용!

>>206
크오 재밌지 크오 하자하자

크오 찬성인원 : 지원주 혜연주 하란주 미호주 파련주 평주

현재 김캡과 동결인원 제외 참가인원 총 11인
찬성 : 6인
반대 : 집계안됨
의견 없거나 못봤거나 혹은 김캡이 바보라서 못봤음 : 5인

크오 찬성 과반수 이상

크오 스레에 한 번 레스 올려볼게용!

올리고 왔으니 전 이제 잠깐 나갈 준비를!

다녀다녀와
난 >>201를 슬슬 써야겠네

>>210 홍홍홍! 조와용!

크오 아무도 안한다 그러면 우짜죵

음

바로 브금 이벤트를 열면...되나...?

그러면 되... 나...?!(흐릿)

크오 의견 떳다아

홍!!

와!!!

아포칼립스...!!(긴장)

일단 헬퍼즈 스레에서 문의가 들어왓서용!!

>>216 도움!

설정에 의념계 무공들도 넣었고 하란이 진행정리에 캐릭터 정보들도 수정했고...

하룡이 용폼이랑 용왕폼 새로 그리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게 통탄스러울 따름이에용

호오옹

아포칼립스인가....

>>217 고생하셧서용~~~~~~~~~~~~

하란이가 용이 되다니....

>>220 그리고 주어진 복건성...

왜 하필 복건일까용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닐까??

다 갓 !

다가놈이 또....

홍홍
돈 벌고싶어용

캡튼 대사건 도중이지만 돈 벌러가는 거 가능??

그냥 캡틴이 개꿀잼 혈검문 하려고 복건보내신줄 알았는데
다갓의 큰 뜻이었다니

하란이 사냥당하는 건 아니겠지...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거에용! 아마..?

폭풍이라던가 이런 걸로 괴롭히지 않겠다고 하면 친하게 지낼 수 있을지도...

>>229
만약 그 폭풍에 붉은 비까지 섞여 내리면?

포풍적우 미사하란이 간다!

(꺄아아아악

>>225 가능이야 해용!

으으으음(고민

아 실수로 웹박으로 무공을 보냈네
게다가 1성 5성을 둘다 썼어

둘중 하나만 해야 하는데

두개 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한개만 낼 수 있다는걸 못 봤어 으흑흑
1성 5성 둘다 열심히 만들었는데 한개만 내기 너무 아쉬워

잉
부문 다르면 둘 다 낼 수 있어용!

엇 그래?
다행이다.
그런데 창작무공은 웹박으로 내는게 맞지?

아마 맞을 거에용 홍홍

1성 무공 : 改 나려타곤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좋다.'
改 나려타곤은 지면에 구르며 공격을 피한다는 나려타곤을 사파 승조아에 의해 제대로 개조, 정립한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해 승조아가 소울주의 유다희를 뒤로 파고들어 이겨낸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승조아는 이 기술을 통해 떳떳한 승조아, 彛(이)승조아 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회피기이면서 이동기인 연계용 무공.
내공을 담아 구름으로서 일정 거리를 이동하면서 동시에 낮은 자세를 취해 공격을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다.
제대로 된 방식으로 내공을 담아 구르면 구르면서 다음 무공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즉 구른후 즉각 공격이 가능하다.

1성 구름 : 몸을 낮추어 재빠르게 굴러 공격을 피한다. 성공적으로 구르면 다음 행동시 먼저 행동한다.


5성 무공 : 호접지검
꿈에서 나는 나비였다. 사람들은 날개를 찢으려 손을 뻗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손을 뻗어 쥐면 그곳에 없는 환영 같았다.
그들의 손은 날카로운 나비의 날갯질에 베여 피를 흘리며 사라져 버린 나비를 찾지 못해 어리둥절해 한다.
누구에게도 잡히지 않고 하늘하늘. 비단결처럼 구름결처럼 부드럽게 날아간다.

그런데 갑자기 깨어보니 나는 검을 쥔 자였다.

'나는 날갯질을 하는 나비를 꿈꾸는 무인인가 아니면 검을 휘두르는 무인을 꿈꾸는 나비인가?'

나비의 유를 검에 담아낸 무공.
나비의 움직임처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날카로운 검로를 만들어낸다.
후접지검의 창시자가 원래 강과 쾌의 검을 다루는 사람이었기에 나비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매우 공격적인 검법이다.
유를 담은 검이 잔혹하고 난폭할 수 있다는 것이다.

1성 바람타기 : 바람을 타듯 흐름을 타는 검을 휘두른다. 흐름을 타고 있으면 공격의 명중률이 올라가고 흐름을 타지 못하면 명중률이 내려간다.
2성 현혹 : 흐름을 읽기 어려운 검을 휘둘러 상대의 공격이 엉뚱한 곳으로 향하게 한다. 흐름을 타지 못했을때 성공률이 올라간다. 성공시 흐름을 가져온다.
3성 농락 : 둔 혹은 강의 성질을 가진 무공에게 우위를 가진다. 상대보다 속도가 높을 수록 무공의 성공률이 올라간다.
4성 날갯질 : 현란하고 불규칙적인 읽기 어려운 참격을 날린다. 흐름을 타고 있을때 위력이 올라간다.
5성 시체나비 : 사체에 주둥이를 꽂은 나비때 처럼 잔혹하게 연속으로 찌른다.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지만 흐름을 잃는다.


/일단 여기도 기재

호접검은 비단유접보랑 어울려보이네용 호옹...

이름 짓기는 무협에 대해 잘 아는게 없어서 굉장히 무협적이지 않은 이름이 붙어버렸어.
1성 무공은 살짝 장난기 있는 느낌으로 만들었고 5성 무공은 어느정도 진지하게 만든 느낌?

5성 무공인 호접지검은 호접지몽에서 컨셉만 딴 무공.
유의 무공이 항상 차분하고 조용한 무공이 아니라는 컨셉에서 만들어졌어.
거기에 흐름을 타며 공격하는 방식의 무공이라는 점도 특징.

>>240
미사한테 있는 무공이구나? 그것도 나비가 포함되어 있네.
둘이 어울리긴 하겠어.

한번 흐름을 타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우위를 차지 하지만 흐름을 한번 잃으면 계속 불리해지는 무공.

의도는 안 했는데 양학무공이 됐네.

무공....(고민

무슨 고민?

>>237 웹박보다는 다른 분들이 보고 투표를 하셔야하니 기왕이면(이미 올리셨지만!) 본스레에다가 올려주세용 홍홍!
투표를 웹박으로 하는거에용!

>>244 홍홍!

무공창작 참여율이 높았으면 좋겠어용! 아무래두 시간이 좀 촉박했나봐용! 다음 정규진행(일요일)까지 계속 받을게용!

그리구 하리주께서 엄청 장문의 김캡칭찬을 적어서 보내주셨어용 ㅠㅠㅠㅠ 감사해용 ㅠㅠㅠㅠㅠ 집오면서 한 6번 넘게 반복해서 읽었어용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또 읽을것

>>245 옛날에 끄적여뒀던 중2병 검술을 좀 다듬어서 낼지 새로 창작할지에 대한...?

뭐에용 저도 보여줘용

집 최고다아악!!!!!

>>247
츄라이츄라이
나는 현재 중2적인 감성을 끌어낸 검술을 낸것이라구

>>248 귀가 축하드려용!!!!

>>249 (솔깃
그럼 해보기로...? 홍홍

미호주 어여와

그리고 가볍게 가르침 받아보시고 싶으신 분 구해용
지원주가 기력이 별로라 모바일+단문이겠지만

>>247 저만 볼거애용!! 홍홍홍!!

다른게 아니구 하리주가 웹박으로 보내신 데에는 다른 분들에게 님들도 하셈 ㅡㅡ 처럼 의도치않게 압박을 주게되거나 하실 수도 있다구 판단하셔서 그래용!
궁금하셔도 킹쩔 수 없는 것...

이해해주세용 홍홍홍~~~

>>248 어솨용~~~~~~~~~~~

헉 중2 체고에용

힝힝구...
중2가 최고라니...(충격

캡캡 근데 가르침 단문으로 해도 되는 골까용

>>255 ? 어차피 일상인데 괜찮아용~~~원하시는대로 돌리시면 대용!

오예(방긋

캡 그럼 하나만 더 질문이용
레스캐들 전음 가능?

모두 강녕! 무공 이벤트 처음엔 큰 생각 없었는데 예전에 만든 화해공이 있단 걸 깨달았어용.
홍홍 좀만 손을 봐 볼까 홍홍..

홍홍홍홍홍홍!

>>257 안배워서 당장은 안될....려나....? 으음....
>>258 홍홍홍!!

아 배워야 하는 거군용?
소설은 너무 당연하게 사용해서 안 배워도 쓸 수 있는줄

>>261 배우려면 금방 배우기는 할거에용!

힝구
배우고 싶은게 넘모 많아용
하고싶은 것도 넘모 많구....

>>263 일단 적어보세용!

하고싶은 거 전부용??

맞아용!

버킷리스트를 쓰는 거에용!

>>267 이거 진짜 좋다구용 홍홍홍!

저두 레스주들이 뭘 하고 싶어하는지 알면 진행 준비할 때 크게 도움되는거에용!

대기중인 버킷리스트)하란이 기녀

>>269

- 대사건 잘 마무리짓기
- 예은이보고 저희 사귀는 사이였던가요 하고 악의없이 말해보기
- 무공 99 찍기
- 용봉회 가서 친목 도모하기
- 진우랑 동료되기
- 던전 가보기
- 돈 버는 일 하기
- 전음입밀 익히기
- 문파 세우기
- 파계회랑 절강 일 마무리짓기
- 사파 쪽 후기지수랑 싸워보기
- 마교와의 싸움에 참전하기

등등등등

저번에 제가 연성했던 캐릭터들이

지원이
현사
중원이

이 중 둘이 내려갔으니까...지원이 빼고 다시 다이스를 굴리면....?

홍홍홍홍홍?

?? 진우가 누구에용 명진이 아닌가?

제발하란이기녀해

>>274 잉 명진이용
진우는 지금 보고있는 소설 머머리캐임 ㅋㅋ

>>276 (두근

>>270 안이 이걸 왜 갖고계신거에용ㅋㅋㅋ(숨음
>>275 절 대 기 녀 해

이외에도 버킷리스트는 아니지만 고려해보는 중인 일들

- 폐관수련 해보기
- 소림사나 다른 문파 속가제자 되보기
- 무역하기
- 표사 일 해보기

1인칭 벽휘!

@벽휘주

>>277 별호가 소불상이래용
웃음 많은 대머리 친구라서 호감캐임

명진이는 어떤 친구에용??

>>278 하란이 살짝 부끄러워 하면서도 막상 기녀일은 부끄럼 없이 하는 거 보고시퍼용

@벽휘주
@벽휘주

>>278

>>281 이제 용왕 됐으니까 용궁에 찾아온 손님들을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연회에서 기녀인 척 하는 시츄에이션도 가능한 것.

>>283 !!!!!!!!

-창궁무애검 찾기
이것도 추가해줘용!!!

>>284 낚여보고 싶다(?

>>281 이런 친구였으면 좋겟서용(?

하란이 용궁...가고싶은 것...

>>285 아ㅋㅋㅋ 지원이랑은 이미 구면이라서 안된다구용

저도 버킷리스트를 함 써볼까용 홍..

>>286 명진이 비슷한 느낌인가용??

- 대사건 잘 마무리짓기
- 예은이보고 저희 사귀는 사이였던가요 하고 악의없이 말해보기
- 무공 99 찍기
- 용봉회 가서 친목 도모하기
- 명진(소림사 절정 제자 용봉회주)이랑 동료되기
- 던전 가보기
- 돈 버는 일 하기
- 전음입밀 익히기
- 문파 세우기
- 파계회랑 절강 일 마무리짓기
- 사파 쪽 후기지수랑 싸워보기
- 마교와의 싸움에 참전하기
- 폐관수련 해보기
- 소림사나 다른 문파 속가제자 되보기
- 무역하기
- 표사 일 해보기
-창궁무애검 찾기

>>286 스님이 외 문신하셨어용 뒷세계에 계시다가 귀의하신 분인가

>>288 다크서클 없앰+화장+화려한 복장+의족 숨김

전형적인 헉 저 아름다운 소저는 누구?? 하는 클리셰를 쓰면 문제 없음(???

오예!!

>>289 약간 저런 느낌이에용!

얼굴 잘생긴거랑 문신만 빼면...
>>291 미얀마 모델이래용!

벽휘 연성 찌면서 들을만한 노래가...

명진이 머머리 자라나라(?

옛날에는 명진이랑 경지가 달랐지만 이제 경지가 같으니 같이 다녀도 방해는 안 되겠지!

(기대기대

>>292 아참 하란이 화장하면 하란팸 애들도 못 알아본다고 그랬었죵

ㅠㅠㅠ 윅기나이트들 부렞 하리주 다들 넘모 윅기 관리하시느라 고생하시는거에용 ㅠㅠㅠ

정리가 다되면 평이두 개인스토리 업뎃될테니 평주는 그 때 까지 살짝 두근두근 같이 기다려봐용 우리 홍홍!

>>298 신채훈 : 낭자 제가 낭자를 처음 본 그 때 부터 어쩌구저쩌구쫑알쫑알왱알왱알공자왈맹자왈하늘천땅지검을현누를황디스이즈스파르타존시나빰빠밤빰빰빠밤빰

>>299 혹시 설마 하면서 윅기 들어가보니 업데이트내역이...어우

>>298 !!!!!!

하란이 화장했을 때의 신채훈금소협능도 반응 보고싶다

윅기나이트 분들 열일하시는 것........

와 서식 겁나 멋져용 wa!

아 저는 왜 벽휘를 보면 약간 그 뭐지 귀염뽀짝한 애니 노래밖에 안떠오르지 뭐지

다른 친구들 연성 찔 때는 막 웅장한 전투브금 그런거 생각났는데 도대체 왜 킹째서!!!

백월주특) 문서 생성 남용하다 차단먹음

>>30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 끝나면 진짜 도화전이라도 어떻게....
>>304 넘모 마음에 드는것!!!

>>306 아아아아앗.........

등장해용! 버킷리스트..

- 비단옷이나 그런 선물 받아보기(?)
- 응힝힝에 따라 웃어주는 친구 만들기
- 산군님 호감도 올려보기!
- 별호 얻어보기
- 냉미녀 파련 되기
- 반로환동 해서 말랑파련 돌아가기
- 정파 사파 마교 친구 하나하나 만들기(지금 사파만 만들면 끝나용)
- 하란이한테 매달려서 "언니 용 된거 너무 멋져요! 파련이가 비밀 꼭 지켜드릴게요!" 해보기
- 곤륜 모가지 따서 주혁이에게 특별배송 해보기
- 비설 까기
- 사람 하나 귀여움으로 홀려보기

등등 있네용!

>>306 그거 가입하시는게...

>>309 비단옷...메모...
돈 벌어서 꼭...

>>306
* 상위 항목 : [무림비사/스토리]


||<tablewidth=65%><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black><:>[강미호 - 석가장주|<span style="color:#000000; font-size: 20pt"><font face="궁서">'''석가장주石家場主'''] ||
||<:>[강미호 - 대화산논검|<span style="color:#000000; font-size: 20pt"><font face="궁서">'''대화산논검大華山論劍'''] ||
||<:>[강미호 - 예은낭자|<span style="color:#000000; font-size: 20pt"><font face="궁서">'''예은낭자藝恩娘子'''] ||

이렇게 하면 되나용??

>>309
- 비단옷이나 그런 선물 받아보기(?)
- 응힝힝에 따라 웃어주는 친구 만들기
- 산군님 호감도 올려보기!
- 별호 얻어보기
- 냉미녀 파련 되기
- 반로환동 해서 말랑파련 돌아가기
- 정파 사파 마교 친구 하나하나 만들기(지금 사파만 만들면 끝나용)
- 하란이한테 매달려서 "언니 용 된거 너무 멋져요! 파련이가 비밀 꼭 지켜드릴게요!" 해보기
- 곤륜 모가지 따서 주혁이에게 특별배송 해보기
- 비설 까기
- 사람 하나 귀여움으로 홀려보기

에버노트 저장완료

>>306 앗..아앗...구글 아이디는 여러개 만들 수 있으니, 그걸로 임시 아이디를 만드시는 건 어떨까용..? 일단은 제가 작업하고 있을게용!

백월주 아이디 있으신데 차단되신거 같아용...홍...두 렵 다

아!!! 벽휘 브금 뭐 들으면서 작업해야하죵!!! 아!!!

>>310 홍홍 가입은 했구 반달 예방차원에서 걸려있는 기능이더라구용 시샵한테 문의했으니 기다리면 되는 것....

>>311 홍홍 맞아용...! 해주시는 건가용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312 홍홍 아마 아이피도 인식해서 새로 아이디 생성해도 통피로든 뭐로든 우회해야할 거예용... 해주신다면 감사해용..미안합니당....

홍홍......

윅기나이트 분들 넘모 감사해용.........

음... 어? 어어?

?????? 차단당햇서...

>>319 그거... 스레디키 문의소에 해제해달라 하세용... 어그로나 반달 따위가 판치는 걸 예방하기 위해 걸린 기능인데 지속적으로 문서 생성하면 도리어 잘 쓰던 사람이 차단당하는 부작용이 있어서...

일단 잠깐 아이피 우회해서 현재 러닝 중인 캐릭터들 서식은 다 만들어놧서용!

차단 두려워서 일단 여기까지만...

>>318 홍홍홍?

>>320 시간지나면 차단 풀리지 않나용??

으으으으으음 벽휘 뭐 들으면서 써야하죵...노래를 안들으면 글을 못쓰는 모오옷된 병에 걸렸는데...

벽휘 진행 분위기를 아직 몰라서 잘 모루겠소용...

파계회와 손잡고 강서궁문을 밀어버리고 강남에 구랑파의 영향력 행사하기
최대한 빠른 기간에 절정 찍어서 강남십랑 만들기
삼촌들 결혼시켜서 성질머리 죽이게 하기
상단을 만들어서 돈을 벌어보기
혈강시로 진화시켜주기
귀안과 귀언 배워보기
강남제일미 칭호 얻기
고아들을 모아 구랑파 내의 무사들로 키우기
스스로 마지막에 후회하지 않을 결과로 파멸하기

>>325 ㅋㅋ 누구 맘대로 파멸이에용! ㅋㅋ(??

>>321 홍홍 수고하셨어용 미안해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22 그건 확인해보지 못했네용... 시샵이 문의하라 하길래 재깍 문의해 재깍 풀었을 따름이라
차단 기능이 어떻게 들어가있는지 잘 몰라용,, 시간 지나면 풀리던가용??

>>324 홍...저는 왜 벽휘만 보면 귀염뽀짝한 노래만 생각나는걸까용...

>>327 나중에 차단 안풀리면 그냥 윅기에다가 풀어주세용! 하고 댓글달면 풀어주겟죵 뭐!

전 언제나 서사적 완성을 바라는거에용 홍홍홍
얘 성질 죽이려면 적어도 초절정은 되는 애가 얘한테 빠지지 않는 한 힘들듯

>>330 화경(할아버지)

>>329 홍홍 차단 뼈아파용.. 빨리 풀리면 좋으련만

>>332 흑흑...

>>331 할아버지가 왜나와용?? 에이 화경씩 되서 설마 빠지겠어용 도른것

>>325 파...멸...?

>>328 홍홍...

>>299
두근 두근 기대 기대

>>334 (의미심장한 미소(?
>>336 홍홍홍!!

현재 윅기 상황 : 백월주, 김캡 차단당함

개인스토리 못만들고 있는 이유...

((도른것에 터짐))

위키는 어떻게 하실 건지 진행방향 알려주시면 제가 해둘게용!

후...벽휘랑 어울리는 브금 찾았어용! 이거 들으면서 써봐야징!

(도입부 고민중

그러고 보니.. 저어도 버킷리스트가....(주섬

버킷리스트
: 진행 시작 땅! 하자마자 소비욕 채우러 가기,,,,,,,,,,, [완수]
: 공동파 놀러가기 아무튼 커신 퇴치할 거임
: 생각해보니까 본래 바람이었던 무당님도 만나뵙고 싶다 하리가 만났던 분 같은 분으로 홍홍홍...(사심
: 귀신 부리자... 귀신 부릴 것임 영물이라도 부릴 것임
: 소림사 방문! <- 2021/06/11 NEW!
: 이십사수매화검법 하루빨리 영접하기
: 사부님한테 사제 만들어주세용 조르기
: 아니면 내가 구해온다
: 지원이한테 15살부터 친분 쌓던 소녀 사실 남자였다?!?!?! 삐슝빠슝 시전하기
: 여기 매화검법은 환각 있을는지 몰라 환각계 무공 배우고 싶음
: 해남 놀러가기
: 매화신검 탈취(?
: 중성적인 미모로 남녀 가리지 않고 홀리기!(김캡: ???
: 지원이에 더해 성별 착각물 찍기
: 기이하고 사파나 마교스러운 무공 찍고 싶음...(?) 아 사파나 마교했을걸(???)

>>338 홍홍 그냥 대사건별로 접기 기능 들어간 거 고스란히 옮기는 정도 생각했어용! 외관은 나중에 생각하면 되는것(??

>>340 눈을 떴더니 낯선 천장이었다..(소근)(나쁨)

마교로 전향한 화산파 매화검수...(???

>>343 백누구누구: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백월이나 지원이가 마교로 전향하는 상상 함(?

저도 그 상상 함(??

어느 쪽이든 맛집인 거예용... 그때까지도 지원이가 백월이를 여자로 알고 있으면 맛이 가히 두배(????

오신분들 강녕!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우... 서사맛집 최고

너무 맛있다 한 그릇 더!!!

>>349 여기서부터는 유료회차세용(아무말

홍.. 창작무공 거의 다 짰는데 정작 이름은 못 정했네용 한자이름 넘모 어려워

>>350
이름 짓기 어렵긴 하더라

>>351 뭔가..뭔가.. 딱 이거다! 하는 게 안 떠올라용...
억지로 끼워맞춰보니 이번엔 발음이 영 이상해서 거르게 되구

간결하면서도 쏙 들어오는 이름이 참 어렵죵. 디자이너들이 심플하면서 화려한 걸 만들려고 머리를 깨는 것처럼용...

일생동안 교국과 교주를 위해 충성을 바쳤던 증조 할아버지 벽전광은 송 인종, 경우 3년에 정마대전에서 패배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할아버지 벽대청이 가주 자리를 승계했고 송 인종, 가우 원년에 교주가 붕어하자 자결했다. 이제 우리가 교국과 교주를 위해 충성을 바칠 차례다.

동생이 태어나기 전에 벽휘와 그 형 벽순을 두고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다.

어릴 적 부터 벽휘에게 있어서 그런 말들은 당연하기 그지 없었다.

날 때 부터 만인에게 우러름을 받았다.
좋은 것을 먹고, 좋은 것을 입고, 좋은 것을 보고, 좋은 것을 들었다.
남들은 꿈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경험들을 겪었고, 교국 제일가는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어린 나이에 일류 고수의 반열에 들어 집안의 기대를 한 껏 받았다.
대궐같은 집에서 언제나 공경을 받았고 사람들은 언제나 존경을 표해왔다.

그래. 많은 이들이 꿈꿀게 분명한 부러운 인생이지.

벽휘는 그런 인생을 살아왔다.

그래서였다.

이렇게 좋은 인생을 살았으니 그 누구보다도 교국과 신앙을 위해, 충절을 위해 자진해서 청해단에 들어간 일 말이다.

아버지의 무뚝뚝한 눈빛, 어머니의 걱정과 눈물어린 얼굴, 형의 안쓰러운 손짓, 동생의 초조해 동동 구르는 작은 발.
이 모든 것들을 뒤로 하고서 가야할만한 이유였다.

땀이 흘러내린다.

또옥.

하고 흘러내린 땀방울이 흙바닥을 검게 물들인다.

피가 흘러내린다.

또옥 하고 흘러내린 핏방울이 검게 물들인 흙바닥을 다시 붉게 물들인다.

누군가는 이렇게 물어볼지도 모르겠다.

후회하나?

검을 들고 기수식을 취한다. 단전에서부터 마기를 이끌어낸다. 검은빛의 마기가 눈을 뒤덮고 검을 뒤덮는다. 불투명하면서도 투명한 기운이 일렁거리며 주변을 뒤튼다.

서걱 - !

휘두른다.

이름도 모르는 요괴의 목이 잘려나가 땅에 뒹군다. 아니 사실은 요괴는 중요한게 아니다.
짙은 검은 눈에 비춰지는 모습은 요괴가 아니라 후회라는 이름을 한 감정이다.

쉬익!

다시 한 번 검을 휘두른다.

아버지의 무뚝뚝한 눈빛이 잘려나간다.

단순하고 무식하게 검을 날렸다.

어머니의 걱정과 눈물어린 얼굴이 흩어진다.

아주 넓게 검으로 원을 그렸다.

형의 안쓰러운 손짓이 유리처럼 깨져나간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검을 내리그었다.

동생의 초조한 동동걸음이 지워진다.

검은 머리카락이 바람에 휘날린다. 검은 눈에 확신이 깃들어온다. 검은 빛의 마기가 한층 더 흉험해진다.

신념을 담아 검을 찌른다.

쩌정 - !

방금 후회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아까.

벽휘는 숨을 몰아내쉬며 검을 털었다. 묻어있던 푸른 체액이 후두둑하고 땅에 떨어져내린다. 하늘에서 흘리는 눈물처럼. 어머니가 뒤돌아서서 닦아내셨던 눈물처럼.

가을바람이 매섭게 몸을 파고든다. 열기로 가득했던 몸이 시원해진다. 가슴은 신념이라는 불꽃을 장작으로 해 뜨겁게 타오른다.

찰칵.

납검한 벽휘는 하늘을 올려다봤다. 창백한 얼굴에 묻은 체액을 닦아냈다. 옷을 대충 찢어 상처부위를 질끈 묶었다.

그래서였다.

누구보다도 죽음에 가까운 곳에 들어가기 위한 것은.

그래서였다.

사랑하는 이들의 눈물을 뒤로 하고 걸어가는 것은.

그래서였다.

이 자리에 서서 하늘 저 어딘가에서 우리를 지켜볼 당신을 찾는 것은.

"천유양월 지유본교 천마천세 만마앙복."

천마신 그대여, 우리를 악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교국이여 영광스러우라.

본부로 돌아갈 시간이다.

둔언벽가의 휘가 아닌, 청해단원 벽휘로서 말이다.

요괴들의 푸른 피와 시체들, 스산한 숲을 등 뒤로 하고 벽휘는 걸어갔다.

- 천마신교 벽휘, 신념 -

(머리깨짐(남은 게 없음

그런 의미에서 디자이너분들도 다 존경스러워용....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야광봉!! 야광봉!! 야광봉!!

천마런치 ! 천마펀치 !

홍홍홍!!!! 쩔어용 휘의 심정묘사가 넘나 섬세한것

>>359 홍홍홍!(부푼꿈

>>356

음....한 명을 더 해보고 싶은데 시간이 애매하네용! 아쉬운것

>>361 ?? : 나는 x됐다

허어어어억
캡틴 쩌러용

>>363 마션!

@벽휘주

홍홍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는것

>>36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주서도 아니고 도입부가 왜저래용

>>362 다음을 기약하는것

- 겁나 쎈 인간이랑 싸우다가 수세에 몰리자 악에 받쳐서 "왜 내가 약해도 용이고 니가 강해도 인간인 줄 알아? (이하스포생략)" 대사 하기
- 맨날 쓴 약 억지로 먹이는 어의한테 더 이상 이런 폭거 용납할 수 없노라 했다가 안 통하니까 힝 하기
- 혈검문 팔룡방과 예상 외로 무난하거나 친근한 관계 만들기
- 용 되고 처음으로 잠자려고 누우니까 마음이 차분해져서 이 기쁨을 진심으로 나누고 싶은 사람 한 명이 없다 한탄하기
- 독자적인 첩보망 구축
- 선계갔다가 광막대마사 만나면 어떻게 될까
- 선계 갈 때마다 우다다 한번씩 하고 내려오기
- 남해용왕검문에 대해서 조사해 보기
- 나이 지긋한 전직 천강단원한테 너 낮익다? 소리 듣기. 사실 하란이한테 죽 퍼주던 도둑구휼 천강단이었던 거임
- 새로운 무공 만들기 ex)접룡무, 화해공(가칭)
- 모용대빵으르신 제발 살려주세요. 척살대 보내지 마세요 이미 머릿속에 들어간 방검진을 어떻게 꺼내요 꺄아아악
- 충영이나 람쥐영물 다시 만나면 철학도 좋은데 정치학부터 공부해 하고 살짝 일러주기
- 레스캐나 npc랑 같이 다니다가 얼결에 무당집에 끌려가기. 무당의 반응은 과연
- 그 당가에 다리잘린무사!!!(꾸준
- 하란이기녀!!!!(꾸준2
- 이유는 모르겠는데 하란이 우는 것도 한번쯤 보고싶고
- 기녀하다가 요인을 딱 포착하면 여우짓으로 홀리고 신뢰가 쌓였다 싶으면 내가 사실 복건용왕의 딸인데 사정이 있어서 집엘 못 들어가서 이렇게 숨어 산다 제발 나 좀 도와달라 는 식으로 야바위털기.
- 기녀하다가 죽여야 하는 놈이 사람없는데로 끌고가서 억지로 뽑뽀하려 한다? 어림도 없이 바로 구강 내 파이어브레스!!
- 드래곤 친목회 막내로 예쁨받기
- 누군가에게 자신의 과거를 투영하면서 제자될 것을 권하기
- 오직 패기로만 커신퇴치하기
- 그그그 비뢰도 연비처럼 현혹령을 손목이나 허리나 비녀나 지팡이에 달아놓고 절정고수바이브로 소리 안 나게 차고 다니기
- 죽었다가 부활권으로 살아나서 장례식 도중 관짝 차고 나와서 입에 들어간 찹쌀 토하면서 장례식 갑분싸 만들기
- 아직 잘은 모르겠는데 역린이랑 관련된 뭔가를 해보고 싶다
- 곤륜파 놀러가기. 용은 용인데 혈검문 팔룡방이랑 짝짜꿍하는 이상한 용이라서 떨떠름해하는 곤륜의 사람들
- 마른 하늘으으을 달려
- 연락끊은 하란팸이 어찌알고 용궁까지 찾아옴. 신하들 있는 어전에선 무뚝뚝하게 굴다가 내실에서 신하들 물리고 만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살갑게 굴기. 정작 하란팸이 연락끊은 하란이한테 빡쳐있는 건 생각 안함
- 즉위식! 천세천세천천세!
- 용폼으로 동굴에서 낮잠때리다 나무꾼한테 들키는 거임 전래동화 엌ㅋㅋㅋㅋㅋ
- 용은 용 전용 도술이 있다고 했지? 수련스레 딱 기다려라
- 그냥 갑자기 지 혼자 꽈당 넘어져서 청나라 국기 그거 하기

후 생각나는거 최대한 짜냈어용

>>364 홍홍홍!(머쓱
>>366 마도서에용!(아님

힘을 탐하는 이들을 나락으로 이끄는 마공서인 것

다들 왤케 뭔가 많아용!

제 버킷리스트는 딱 하난데!

몬데용???

하란이에게 편지나 보내볼까...

홍홍 하란주 버킷리스트 엄청 자세하네용...!!
그러고 보니 전 단편적으로만 적었는데 좀 더 살을 덧붙이고 세심하게 파고들어갈까봐용...

>>371

대사건 10까지 무탈하게 다 끝내고 엔딩보기용!

>>372 (두렵

휘 오라버니 독백 넘 좋아용 김캡 최고야!

독백 쓸 시간이 없다면 떡밥을 주세용 캐떡밥(뗑깡)(?)

>>371 분명 석가장이랑 모용세가로 보냈는데 반송되는 편지..의아해 하는 지원이...
>>372 ㅎㅎㅎ!
>>373 아 그것도 쓸걸!

내일 제가 운전을 해야되서 독백 더 못쪄오는게 아쉬운거에용...

>>375 떡...밥......?
>>376 홍????

홍...휘주랑 서윤주랑 단화주 보구시퍼용...

>>373 홍홍 그건 제 버킷리스트에도 추가해줘용!

>>376 지원: ....하란소저 괜찮으신 거겠죠...??(떨림

캐떡밥! 캐떡밥! 휘도 있고, 파련이도, 백월이도, 혜연이도, 평이도 있으니까용! (방방방방!)

>>379 그럼 그냥 우리 모두의 공통 버킷리스트로 하는거에용 홍홍홍!!

지금 안계신 분들 중에는 캐떡밥은 진행 중에 풀리는걸 원하시는 분이 있으실 수 있기 때문에...

누구풀지

아! 그러면 예전에 백월이 떡밥이라도 한 번 가져와볼까용?

넹!!!!!!!!!

(착석)

잠깐만용...

넹!!!! (방방)

파련이도 궁금하긴 하지만 뭐가 나올 지 두려운 것...(오싹)

홍 잠시 딴 거 보고 오니

떡밥

떡밥!!!!!!!!

(찾는중

파련이 떡밥도 궁금...

대체 왜 전 써놓은 곳에서 f5를 누르는 것이죵? 아 ㅋㅋ

아 f5쓰려다가 또 f5를 눌럿서용;

홍.....

아이고..(부둥부둥)

홍홍 f5.. 몹시나 두려운 존재...

사악한 f5...

영안靈眼

선계와 인세가 통공하고 있지 않던 지금에도 보아서는 안될 것들을 보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죽은 자들을 보고, 그들이 걷는 길을 보고, 그 끝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을 봅니다.
우리는 그것을 신비한 것을 보는 눈, 영안이라고 합니다.
이 눈을 가진 이들은 흔히 무당, 박수 등으로 불리우며 선계와 죽은 이와 인세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 눈은 단순히 죽은 자들을 보게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희뿌연 동공, 혼탁한 홍채, 흔들리는 시야, 백색으로 가득한 세상.
그것이 보는 것은 선계와 인세를 잇는 하나의 '길'입니다.
다른 것들은 모두 부차적인 요소일 뿐.
평범한 인간들은 선계의 존재와 마음대로 통通할 수 없습니다.
통하기 위해서는 선계와 인세를 잇는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 길을 본다는 것은 다르게 말하자면 선계와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며.
또 다르게 말하자면 기의 흐름을 보고 파악해 마치 예언과 예지하듯 무공을 파훼할 수 있기도 하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타고난 축복이자 저주인 눈입니다.

영안을 지닌 무림인들은 빠짐없이 출중한 실력을 지녀 무림의 비사에 한 줄 이름을 적고 갔습니다.
이 눈을 어떻게 가지게 되는지, 뜨게 되는지는 모릅니다.
그저 언젠가 운명을 맞닦뜨리고 받아들이게 되었을 때 스스로 알게 된다고 합니다.
그 운명은 아주 천천히 느리지만, 확실하게 백월을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중요)변경된 떡밥이라 이건 이제 떡밥이 아님

홍홍 영안 떡밥이 자세하게는 요거였군용...

아깝다(??

저게 백월이 떡밥이었어용?! 대박 멋져용! 영안 최고네용!! (방방)

윅기에 냅다올릴 준비하다 시무룩해짐
그래도 설정에는...

파련이 떡밥은...시간이 되려나....?

지금 떡밥은 대충 어떤 내용일지 절로 궁금해지는 거에용... 주제는 제가 드렸으니 당연히 알지만 상세사항이 궁금한것

>>403 비설을 만천하에 공개하시고자 하다니용!

>>402 (기대 걸어봄

>>404 홍..홍...홍...!
별 상관읍지 않을까용????(아무말

비설줘용

뭐야 비설줘용(?)

다갓이 쓰지 말래용!

허나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409
그런 용은 미사하란이 처리 해줄거야
그렇지?

>>411 홍홍?????

>>411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2 언니..(초롱(?

제가 원래대로라면 1명 더 독백 쓰고 떡밥도 더 풀어보겠는데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운전을 해야하다보니 킹쩔 수가 엄써용...ㅠㅠㅠ

>>407-408 홍홍홍 나중에 때가 되면 주저없이 풀거에용...! 별로 꼭꼭 숨길 비설도 아닌걸용

캡틴 나중에 기회되면 좀 더 자세한 내용 정리해 보내드릴게용...!!

홍홍.. 나쁜 다갓이에용......!!!!!!!!!

하지만 아침 운전은 킹정이죵...

>>416 홍홍홍! 조와용~~~

서윤주랑 휘주랑 단화주가 보고시퍼용 흑흑
얼른 오셧스면 좋겟당

안이 다갓은 옥황상제 머리 위에서 노는 신 아닌가용!
하란이는 그저 날개일 뿐이라구용

하란이보고 용궁 구경시켜달라 하고시퍼용

홍홍홍~~~

가장 출세한 캐릭터 하란이

조용해졋서용...!

자기 전까지 웹박온거 읽으면서 히죽거리다가 잘것

>>423 홍홍홍! 어서와용!

>>421 지원이 너무 유명해서 복건까지 오는 것부터 난관일 것 같아용...

>>423 강녕!

뭐!! 비룡이 복건에 온다구!!(혈검문에서 초절정 고수가 튀어나오며

홍.... 5성 무공 구상으로 시작됐던게 두배로 뻥튀기됐어용

다 썼는데 이름이 영 마음에 안드는것

아침 운전 조심히 하시고 푹 주무셔용 김캡..(뽀담)

다음 진행때 풀립니다 파련이의 비설 뭐시기(?)

>>429 홍홍홍???

다음 일요일까지니까 느긋하게 생각해보세용!

>>430 홍...홍....홍....!

건주 어서오세용~~!

안녕하세용 !
저도 광화 보단 귀인화나 뭐 이런 저의 숨겨진 욕구를 꺼내고 싶은 것(?

>>434 (혹함(?

건주 어서오세용!!!

>>426 >>428 아 ㅋㅋ 전 그냥 인간인데용 ㅋㅋ

>>432 홍..홍..홍...근데 솔직히 비설이랄 것도 없다고 생각해용...그냥 얘가 그랬다 그거지 뭐 그렇죵 김캡...?

>>436 혈검문 : ㅋㅋ!
>>437 (어리둥절

>>436 그냥 인간이 아니라 남궁세가 직계 둘째에 겁나 잘 싸우고 무림제일미한테 보쌈당한 인간이잖아용!

>>430 비설...비설..

지금 사실 파련이 떡밥을 바꿀까 말까 고민 중인것

요건 초안이나 다름없어용 마감까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것


【 주사괴뢰술蛛絲傀儡術 】

주사괴뢰술이라는 사특한 무공이 강호에 널리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세상에 떠돌고 이따금은 외면 받는 기기묘묘한 소문을 즐기는 소수의 호사가만이 문지할 뿐인데, 이들조차도 자상한 탄생 비화나 창안한 고수, 비급이 있는 위치나 강호에 드러나지 않은 까닭을 알지 못합니다. 켜켜이 쌓인 피와 먼지, 썩어 부서질 듯한 비급의 첫 장을 넘기면 저술자가 휘갈겨 적었을 것이 분명한 총서總序가 있습니다. 요사스러운 힘을 제 몸처럼 다스리는 소녀와의 조우를 다루며 '나는 아해의 힘에 홀렸으매 그 자태를 기꺼이 닮기 위함으로 본 술법을 만든다'며 의도를 밝히는 책장을 지나쳐 보내면 아이의 제멋대로인 낙서와 같은 그림과 설명이 자리하는데, 읽고 파고들수록 난해하기는 무론 현혹되어 사기邪氣에 휩싸이듯한 것이 이상야릇하기 그지없습니다. 일부 호사가는 말합니다. 주사괴뢰술을 창안한 고수는 훗날 미치광이가 되어 돌아왔으며 가족과 사제, 또한 그 삼족을 참혹히 멸하고 그 자신도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오체를 찢어 자멸했다고. 창안자마저 파멸의 길로 이끈 사이한 무공이 오늘날 고대 묘역의 각오覺寤와 함께 그 모습을 현세에 완전하게 드러냅니다.

- 1성 이사異絲 : 손가락 끝에서 주사를 닮은 기이한 실을 뽑아낸다. 실은 은형의 묘리로 보이지 않는다. 조종과 회수가 자유롭다.
- 2성 계기繫羈 : 실을 쏘아 가까이나 멀리 있는 대상을 묶는다. 묶은 대상은 자유자재로 움직여 옮길 수 있다.
- 3성 인형人形 : 실을 엮어 꼭두각시를 생성한다. 꼭두각시는 정교하며,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언행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 사람, 동물을 모조한 꼭두각시는 원판과 동등한 능력을 지닌다.
- 4성 환위換位 : 지정한 위치에 지정한 객체와 똑같이 생긴 모조품을 생성하고 기묘한 기교로 서로 위치를 바꾼다. 순간적이고, 바뀌었음을 알아채기 어렵다.
- 5성 괴뢰傀儡 : 실을 쏘아 지정한 대상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매우 정밀하다.
- 6성 세뇌洗腦 : 내공을 6 소모해 지정한 대상 하나의 정신을 조종한다. 자의로 원하는 언행을 하도록 이끌어내거나, 시전자가 원하는 환각을 일으킬 수 있다. 피시전자는 정신 타격에 취약해진다.
- 7성 추령芻霊 : 자그마한 검은 거미의 모습을 취한 실을 쏘아 보내 지정한 대상 하나를 저주인형으로 삼는다. 저주인형에 해를 입힌 사람은 반드시 똑같은 해를 되돌려 받게 된다.
- 8성 팔주八蛛 : 내공 8 소모. 여덟 마리의 거대하고 기괴한 거미의 형체를 취한 실이 사방을 쏜살같이 공격한다. 순간적으로 붉은 빛을 띤 실은 전우좌후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힌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 이상일 때 적에게 두 단계 부상을 입힌다. 시전 시 어린 여자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 9성 공멸共滅 : 자그마한 붉은 거미의 모습을 취한 실을 쏘아 보내 지정한 대상 다수에게 강한 살의를 심는다. 살의가 심긴 모든 사람은 반드시 흉기를 빼들어 서로의 목숨을 노린 사투를 벌이게 된다.
- 10성 우인극偶人劇 : 꼭두각시놀음의 막이 오른다. 실을 뽑은 다섯 손가락을 펼쳐 지정한 대상을 시전자가 원하는 넓은 환상의 무대로 초대한다. 무대는 시전자의 의지로 천변만화한다. 시전자는 무대 안과 바깥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다. 무대 바깥에서 피시전자는 넋이 나간 채로 서 있다. 내공 50 소요.

어 저 이거 나루토에서 본 것 같(끌려감

홍홍홍 나루토는 보지 않아서 잘 모르네용
컨셉질이 확실한 중2무공임은 분명

중 2 조 아

정보)김캡은 사실 중2라서 중2중2한 걸 좋아함

>>440 ? 헐 바꾸셔도 좋아용! (방방) 대신 바꾸시면 그 이전 떡밥 뭐였는지 꼬옥 꼭 알려주시기 o.<

>>446 그래서 고민 중인거에용!(????

>>438 금평일씨도 그렇고 왜 별호가 용일 뿐인 것인데 용이랑 동일시 취급하는 것????

어쩔 수 없다 지원이가 정말로 도지마의 용이 되어야...(아무말중입니다)

>>439 끼에에에에에엑
용이 된 적호검희와 비룡 남궁세가 이공자가 함께 있다면 그건 확실히 몬가 있다고 느낄수도 있겠네용

>>440 !!!!!!!

꼭두각시술!!!

>>44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잉ㅇ!!! 이럴수가...공개하기 어려운 떡밥인가봐용 (슬픔)

>>451 그런건 아니구 지금 떡밥도 좋구 새로 생각나는 떡밥도 좋은데 어느게 좀 더 파련이랑 파련주한테 더 흥미로울까 하는 고민 때문에 그래용 홍홍홍!

한자라는 제한만 아니었으면 중2 병 넘치는 무공 이름이 나왔을텐데 !

>>453 블랙 플레임 드래곤(?

지원주는 명진이 제끼는게 가장 큰 목표에용
그래서 나중에 천룡이라고 불리고 싶음(미침

>>455 @하룡이

????: 하란 소저. 당신을 제끼고 제가 용이 되겠습니다

!

하룡이란?
하란이 용 버젼을 하룡이라고 함
하란 + 용
해서 하룡이

헉 잘하면 이번주 안에 현재 무공 다 5성 100% 되어서 수련 어장 못 쓸지도 ! 큰일이다 !
입마공하고 편찰검이 몇퍼센트였드라

입마공 10%
편찰검 70%

둘 다 5성이네용!

>>452 홍홍홍 행복한 고민이네용! 천천히 고민해주세용! 어떤 떡밥이라도 파련주는 기쁠 것 같아용! 손수 만들어주시는 떡밥...육성 어장의 묘미에용! 사실 현사때도 광막대마사 설정을 주셔서 엄청 기뻤어용! 제가 쓴 이야기에서 이어가서 정성을 담아주시고 또 다른 뼈와 살을 붙여주셨으니까..말이 막 꼬였지만 김캡 최고에용 고마워용! 이거라구용 홍홍홍❤🥰

>>445 정보)백월주도 중2한게 취향임(?
>>449 인형사!!!

홍홍 5성짜리 가벼운 무공으로 시작했던 게 컨셉질의 극치를 달리느라 10성으로 뻥튀기된 거에용.....

>>461 홍홍홍!(머쓱

>>460 이번주에 오대부검 + 편찰검 5성 100% 찍고 입마공 5성 100% 찍은 다음 ... 수미천왕공과 입마공을 융합 ! 할 수 있나 ...

>>462 !! 백월이 안대 껴주세용!(??

나중에 응룡 레이드 같은 것도 해보구 싶다

>>464 홍홍! 과연!

>>455-457 그래서 님 여의주 어딨???

아 캡 교룡심법 십성이나 용-赤에 기재되지 않은 드래곤 디폴트 기본스킬 같은 거는 없나용?

>>466 팔룡방이 좋아할 최고의 인재(?

>>468 (하란이 단전 봄)

>>469 엌ㅋㅋㅋㅋㅋㅋ
팔룡방 루트 각인가(??

혹시 잊혀진 선배 천마신교 캐릭터 중에서 입마공이랑 다른 무공 융합 시킨 거 성공한 캐릭터가 있나용 ! 보고 싶은데

>>468 하룡이는 이제 막 부화한 아가라서 하나하나 다 배우기 시작해야해용!

거기에 기재된게 사실 디폴트 기본 스킬들이기는 한데...

>>465 안대가 뭐예용 두 눈에 붕대를 감아야죵!!!!!(?????

>>466 계룡은 아는데 응룡도 있었나용??
>>464 (그 카드
>>462 절대중이해!

>>47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1 거기까지 가신 분이...없.....

>>473 감정이 격해지면 눈에서 피가 흘러나와 붉게 물들어가는 붕대 ...

>>472 용안이라던가..뭐라던가...

>>473 헉! 던파 아수라! 롤 리신!!
>>474 응룡은 중국 신화에 나와용!
꺼무위키에 있는것!

>>475 거기까지 가신 분이 없다 ... 거기까지 가기전에 누군가가 처리했다 ... 헉 ! 이건 정파의 음모에요 ! 강건주도 조만간 제거 당할 것 !

그러고 보니 선계의 대빵용은 누구실까용 궁금해짐...

하룡이 타고 세계유람하고 싶은 것(???

>>477 아아 그런거용????

그거 그냥 용으로 변신하면 기본적으로 다 적용되는것!

파련이랑 한 번 진행 비교해보시겠어용??

>>479 !!(깨닫(?
>>480 홍홍홍!

>>474 응룡은 모오오오옷된 용이에용!

청룡 ? 황룡 ? 임하룡 선생님 ?

>>484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룡은 늘 퇴치당하는 역할이라고 들었던 거 같기도 해용
맞나..

>>486 (맴찢

하란이는 주변에서 신선들이 축하하고 있는데 파련이는 둘러봤을 때의 묘사가 백호랑 자기밖에 없다였어용!

>>486 설정상으로는 졸라짱센인데 맨날 퇴치당하는 그런 악역...

>>485 개구만의 왕(급 존재) ...
>>486 백월이가 애완용으로 만들어보는 것 !

그럼 지원이가 용안으로 보는 시선은 하용이가 보는 시선하고 같나용??

갑자기 폐관수련 마렵네용 1010 달성할 때까지만 틀어박혀 있을까

>>487 (찢맴
>>488 홍홍 하룡이 대단한 존재...!!
>>489 킹째서 그렇게 됐을까용...(통곡
>>490 홍...???(매우솔깃

버킷리스트에...추가할것....

>>492 예은 낭자는 어쩌구 !

>>494 친구사이에 가끔씩 보면 됐죵!(?????

>>480 하지만 전세기가 아니라구용!
>>481 홍? 보고와야지..
>>483 용인데 악하다니 그건 인간과 팔룡방의 날조
>>4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2 백월: (편지 주고받는 벗이 뜬금 무통보 잠수 타더니 1010 찍고 귀환함(?

>>488 홍홍!
>>489 (주르륵
>>490 헉 대단하신 분이엿서용....!!
>>491 아니용!
하룡이 눈이 더 정확해용!
>>492 신공의 10성은 초절정에 개방인데용??
>>493 (두렵

>>495 허예은 : 조만간 절정이니까 딱 기다리셈 ㅋㅋ

>>49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 (소저 쓰다다담

>>498 그럼 초절정이 될 때까지 폐관수련 간다 아 ㅋㅋ

건이 버킷 리스트는 검 수십개를 동시에 이기어검으로 움직여서 무한의 검제 흉내 내기(?)

>>499 ㅋㅋ
잠깐만!!!!!!!

>>500 두 렵 다
>>501 (심멎

>>501 헐 짱 로망

>>496 용 뿔잡고 하늘 나는 건 동양환타지의 로망인걸용..!!
>>499 (진심 두려움

홍...
그러면 느긋하게 있어야겠네용 99나 찍을까

근데 지금 거의 자유행동 아닌가용? 뭔가 더 할게 남았나

situplay>1596259540>488 어 생각해보니 진짜네용??

>>506 만끽하세용!
>>507 홍홍홍!!

오른손을 들어서 왼쪽에서 오른손으로 쓰-윽- 긋자 뽑지 않은 적의 검들이 단체로 뿁혀서 하늘에 둥둥 떠버리고 자신들의 무기를 잡으려고 당황하는 적들에게 오른손을 머리 위에서 아래로 내리자 검들이 주인들을 향해 날아가고 파바바바바박 !

홍..홍 저는 이만 들어가봐야겠어용
모두 조은밤되세용~~~

>>509 빨리 창작무공 바꿔오세용(????

>>510 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주무시구 내일봐용~~~~~~~

>>510 잘자용 !
>>511 이기어검은 적어도 초절정은 쓰는게 국룰 아닌가용(?)

>>508 예은낭자 내버려두고 수련(????

>>509 오오오ㅗ오오오오오오오

>>510 잘자용!

아 ㅋㅋ 그건 나중에 레스캐들이 성장해서 쓰면 댄다구용!(무책임

>>501 문자 그대로의 칼날소나기인거에용!
>>505 앗 그것은 센방불명에서 본 것 같아용

>>514 업보 1스택...2스택...

캡틴이 볼때 지금 업보 몇스택정도 쌓였나용 홍홍

지원주는 아직 2스택이라고 보는데

>>509 멋져죽어버림
>>510 좋은밤!
>>514 예은낭자=무림인=수창이므로 옆에서 같이 할 것

>>519 오(오)

아 예은낭자가 빨리 절정됐으면 좋겠다 비무해달라고 하게

백월주한테 이거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버렸어용

>>518 전 3스택이라고 봐용!
>>519 (깨닫
>>522 아 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1 (찰칵 !) 화이팅 !

>>524 아 앙대!

>>522 (하룡이 타고싶어하는 눈치
>>523 홍홍??????

>>526
홍홍홍!!

>>526 하란이는 업기보단 업히는 편인데용(다리

하여튼 예은낭자보고 같이 수련이나 하시겠냐고 할래용
싫다고 하면 모 데이트나 같이 가죵

유일한 문제점은 지원주가 데이트 묘사 쓰다가 입에서 설탕 토하고 쓰러질지도 모름

>>528 그럼 지원이가 업어줄테니 업힌 채로 날아줘용(?

>>530 어...라...? 그렇게 되나..?

(기대!

파련이 버킷리스트가 하나 더 생겼어용

- 레스캐 아무나 공주님안기 해주기

아주 좋아
귀여운 파련이에게 앵겨!

>>531 홍홍홍홍!
용을 업는 것도 드문 경험일 것!

>>532 홍.....

>>533 절정이니까 안으려고 하는 틈에 역으로 안아버려야지(?

>>533
평 : 오- 뭐야 이거. 재밌는데.

>>533 !
김미카엘 시트를 내야겟서용(?
>>534 (기대잔뜩(????

>>53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7 데이트 묘사...기대마용.....

>>533 이 용을 공주안기 하는 자 복건을 지배하리라(대충 엄청큰 드래곤폼
>>534 하란이 업었던 하급무사랑 신씨랑 경단이랑 아무튼 옷 빨면 안됨. 비늘 묻어있을지도(?

아 근데 돈 벌어와야 하는데 어쩌지(고민

헐
용린이라니 모아둬야 하는데

용이 탈피를 한댔죵? 허물 잘 모아놨다가 써먹어야지 힝힝

>>535 예은낭자!!!!!!(????
>>5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평이 재밌다고 하냐구용 조아조아 넘 조아요

파련: 응힝힝힝!!! (둥가둥가)(?)

>>537 김미카엘도 안아봐도 돼용?(?)
>>540
파련: 헉. 하란 언니..이러시면 아니되어요! 아..안을 거야! (낑낑)(꼬리만 안게 됨...)(꼬옥...)

>>541 묘역털이라도..?

하란이는 무기 만들일 있으면 용으로 변신 ! 한다음 발톱이나 이 뽑으면 최고의 재료 !

>>546 그럴거면 그냥 깨물고 할퀴면 안될까용ㅋㅋㅋㅋㅋㄱ 너무 아파보여용

>>543 창조경제;
>>544 오~홍홍홍홍
간악한 마교뇨속 어딜 감히 정파 명문세가 공자를 공주님 안기 하려고! 공주님 안기를 역으로 당해야 이치에 맞는 것!!!(미침
>>545 예은낭자께서 흥미가 있으시다면야...

>>539 힝구

>>544 그래도 되...나...?(혼란

>>548 간절히 바라면 우주가 나서서 이하생략

>>550 우주 x

천마 o

??

>>549 홍홍홍홍
예은낭자랑 당호로나 사먹다가 와야지

>>55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4
평 : 야야 나도 한번 해보자 공주님 안기

(자리교체)
(해보니 뭔가 정석적인 구도라 뭔가 묘함)
(20_중후반_아저씨_10대_소녀를_공주님_안기_납치.jpg)

평 : 누가 보면 좀 그럴거 같다?

>>551 천마가 나서서 데스빔!

쩌겅!

>>553 경찰서에서 나왓서용 선생님 서까지 동행해주셔야 겟는데용??(수갑철컥

>>551 남궁지원: 천세만세 지유본교....

>>553 경찰...아니 정파입니다!

>>554

>>553 (파련공주님을 평마왕이 잡아갔어요 구해주는 사람은 파련이랑 결혼 어쩌구 하는 정석적인 용사퀘스트

천마데스빔 드립을 모르실 분들을 위한 설명

보통 무협의 마교에서는 교주가 짱짱 센 무공을 들고 있는데 그 무공 이름이 천마신공이랑 천마검법이에용

대충 엄청 짱짱세구 킹왕짱 강해서 무지막지 대단한 무공인데

이세계 검은머리 외국인(맞나?)라는 웹소설에서 이런 장면이 나오며...약간 밈이 되엇서용!

>>555
크으윽 어찌하여 관무불가침이라는 것을 모르는가!

천마검법 데이터 있어용??

+ 원래 무협에 영어 쓰는 순간 이단이 되어버려서 무림십자군이 결성되어야 함

>>553
파련: 와아! 공자님 말씀처럼 이 자세 재밌네용!

(모습이 좀 그렇다)
(아조시의 납치...)

파련: 잡혀가지 않게 조심하시고 행복하게 해주세요!!(눈 질끈)(?????)

아 소교주님들 빨리 천마신공이랑 천마검법 보여달라구요 ㅋㅋ

고것은 엔드컨텐츠 아닐까 예상해보는것

>>561
>>562 그냥 이름만 있던거로 기억을 해용!

>>565 보고 생각났는데 용 도술도 있었네용

할일이 많아용 인면지주 잡고 모용세가 관계정리하고 복건까지 가고 도술도 배우고 용으로 사는 법도 익히고...

>>565 아 ㅋㅋ
>>568 컨텐츠가 줄지 않는 어장이 있다?!

안이 컨텐츠 진짜 왤케 만아용
마르지 않는 샘물인가

아 ㅋㅋ 대사건 7개 남앗다구용 ㅋㅋ

뜯어도 뜯어도 순이 올라오는
이방의 그 푸른 파초같은 컨텐즈

>>572 어? 이거 왼전 잡초(아님

대사건 4도 솔직히 기대되네용...

하란이가 어떤 일에 휘말릴지

대사건 4에는 누가 엄청 깊숙하게 관련이 될지 흥미진진한것

근데 일단 대사건 3부터 홍홍홍!

비극의 용생자 화속성교룡은 과연...
와 벌써 1대사건 남았네용 4번째가 교룡비급 관련이라고 거의 스레 시작핳때쯤 들은 것 같은데

홍홍홍!

대사건 취급도 못받는 남방총분타 vs 사천당가 연합

>>578 이 친구들은 소사건이라고 봐야죵 홍홍!

하긴 예은 낭자는 세계관 싸움짱이 2명이나 관련되있으니 ...

>>575 지원이는 대사건 4에 깊이 엮여보고 싶긴 한데...

당가쪽 사건도 조금 흥미로운지라 고민되네용

>>564
아저씨 정파한테 죽어...

아!!!!!!
춤추는 귀신 멀뚱히 보다 "경망스럽다!" 하면서 싸닥션날리기 해보고 싶다.

댄싱커신:(머쓱

곧 새우들 터질 예정인 지원이

소사건과 대사건의 가징 큰 차이점은 이거에용!

대사건은 발생조건, 완료조건, 그에 따른 영향이 꽤 정해져있고 파급이 좀 크거나 한다면

소시건은 발생조건, 완료조건, 그에 따른 영향이 정해진게 적은 대신 파급이 좀 작은 편이라거나 해용!

>>583 (스르륵 통과

>>585 그러니 맘대로 날뛰는 플레이를 원한다면 소사건 위주로?

생각해보니 마교랑은 적대스택 안 쌓은 것 같으니 대사건 3 해결하고 나면 당가 쪽으로...

저번에 대사건 이름 뿌렸던 것 같은데 뭐였드라 !
>>585 이번 소사건을 계기로 ... 천마신교 3인은 ... 절정을 뚫는다 !

>>587 그렇죵!

대사건도 흥미롭고 재밌을거라구 생각하구 여러가지 특전들도 많지만

모든 레스주가 대사건에만 매몰되거나 혹은 흥미를 느끼지 못할 경우가 분명히 있을 수 밖에 없단 말이에용??

그런데 대사건 못끼면 왜인지 정체되거나 남들보다 뒤떨어졌다거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실 수도 있잖아용!

그러니까 이제 레스주가 좀 더 능동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구 보상은 대사건보다는 살짝 못하더라두 좀 더 유연하게 즐길거리를 원한다면 소사건 위주로!

제가 준비한 이야기와 함께하며 각종 특전을 즐기고 싶다면 대사건 위주로!

갑자기 조용해져서 쓰는 티미: 지원이 정신단계때 써먹은 예은이는 사파고 지원이는 정파인데 같이 다녀도 되나 하는 건 지원주가 오래 전부터 생각했던 거에용

원래는 다른 때 써먹으려고 했는데 캡틴이 정신단계 상승 판 깔아주시길래 냅다 써먹었음

>>589 홍홍홍! 비밀!

저도 떡밥주세용...아맞다
강시!! 친구 된 거!! 특이한 거 맞나용?

혜연주 강녕!

>>591 홍홍!
>>593 곧 자야해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이한거죵!

혜연주 어솨용!

김캡김캡 저 정신단계 4단계가 실감이 안나용..예시 하나만 들어주실 수 있을까용?

>>590 실제로 하란주와 지원주의 보상을 보면 하란주 쪽이 더 가치가 높지만 지원주는 사건 해결하는데 하란주가 걸린 시간의 약 절반밖에 안 걸린 걸 보면 장단점이 있다...

>>596 어떤 예시용?

혜연주 어서와용~~~

약간 너무 평화로워서 성장이 망한 기분인데 괜찮은건가용?

하이헬로에용~

>>598 전투때의 판정 예시나 그런거용! 이제 뭘 봐도 악! 안하구 부추꽃밭이랑 2성 환각이 더 정교해지나용?

>>597
이 이야기는 대사건 1 석가장주 파트 중에 지원이가 절강정파들과 함께 파계회랑 싸울 때
그리고 하란이가 석가장주 최후 승자될 때를 말하는 것이에용!

약간 엮인 사건 - 돈으로 해결함
일 - 돈으로 잡음
사건 - 콩콩거려서 친구먹음

이게 과연 내 구상이 맞는가(아득

어서와용 !

>>600 ?
(에버노트봄
(눈비빔
(다시봄
아니 그

진행 중이신게 이미 있...?
>>602 조금 더 쉽게 예시를 들어드릴게용!

하란이가 방울 여인한테 정신타격을 받아서 끄앙 아무고토 모태! 상태를 당했어용!

그런데 정신단계 4되니까 정신공격을 그냥 씹어버리고 그냥 목뎅강을 했어용!

>>606 진행중인거 넘 오래걸려서 사실상 생각 두고 있었어용.
무당도 냅다 에잇쯧쯔하고있어서 뭘 어쩔지 모르겠고용(조짐)

이해가 갔어용!!!

파련이는 이제 강력하네용! 정신만...뇽힝힝힝

이제 힝힝거리는게 진짜 심계가 깊어서 그런 게 된거죵!

>>607 어떻게 대하시든 간에 그 친구는 사건을 몰고와줄거에용!

어우 내일 운전하랴면 6시간은 자야하갰죵??? 자러가야겟서용....다들 안뇽~~~~~~

근데 캡틴! 담주까지면 참여자 도화전 미리 땡겨받을수 없나용? 질문권 세개 쓰려고용

불이 떨어진다는 무당의 말이 무슨 뜻일지 궁금하네용..

존밤~~

굿바이!!
>>613 역시 혜연주식 무림뇌로 알아보건데 불(물리)아닐까용?

잘자용
>>613 불(진짜)

도당체 머선 일이 일어나려구

지나가던 운석이 혜연이 외모에 홀려서 구랑파네 건물로 떨어지는 것 = 하늘에서 내리는 불

강서궁문이 불화살을 싸재끼던지 대기권 고공낙하하는 고기먹는 빡빡이군단..?

어느쪽이든 너무 무섭네용..
저도 그만 잘게용!

>>612 홍홍홍 이번에는 가불 안돼용~~~

월요일 좋아 !

>>622 (독침훅!

>>623 윽, 벌써 3번째 독침 !

호호홋

아 맞다 캡틴 미호 이제 충액공 수련 다시 가능인가?

>>623-624
다음번은 독침스트레이트로 날립시다

>>626 (독침 어퍼컷!

위에보니 하고싶은거 얘기가 잠깐 나왔던것 같은데 저는 지금 진행 다음행동으로 세가지 중에 뭘 할까 고민하고 있어용

1. 지도를 받았으면 찾아가보는 것이 인지상정 정체불명의 장소로 가본다
2. 마을 얘기하다 보니 징세권 생각이 났다 아직 한번도 못 받은 세금을 받으러 간다
3. 동생이 어디 갔다구? 네 노트북 내꺼! 방이 방을 루팅하러 가자

셋 다 나름의 이유로 끌려서 못 고르겠어용

문서 많이 생성하고 거의 스레디키 대테러 수준의 일을 저질렀는데 차단이 안 된 점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628 홍.. 제 견해로는 3->2->1 순서로 가도 나쁘지 않을 듯도 하구... 솔직히 방이 방 파밍 흥미진진할 거 같아용(?

아 표에 평이가 없었구나
추가하고 바로 진행 옮겨야지

저도 321이 가장 흥미로워 보여용!

>>624 안이 왜 살아잇지!
>>625 홍홍홍! 진행에서 수련하시는거 말씀하시는거죵??? 맞아용!!!!
>>628 >>>네 노트북 내꺼<<<
>>629 (보고옴(경악

백월주를 윅기 나이트로 승급을...

(보고 경악하고 옴222)

승급을...저는 쩌리라 은퇴 해야겠는데용..?!

최근 바뀐 문서에 우리 문서밖에 없네용 와 대단해용...

>>628 다 재미있을 거 같다..!!!

나는 진행을.........


지원이와 예은 낭자 찾기 위해 동분서주 중인데 고민인게...

1. 가라 무순이 어택!
2. 망나니 본성 나와라! 금봉파 공격!
3. 저는 옛 정인이어요(가짜눈물훌찌락(?

뭐하지.......()

>>633 은퇴멈처!(질질질
>>634 (두렵
>>635 망나니(두근

그랬다가 무릉도원 물품 무쟈게 사야할 거 같아서... :3

홍...홍....홍.....

금봉파를 어떻게 슬슬 해봐야 할텐데.....

미호에게 시선 집중! 상태라 뭘 할 수가 없고 ......

홍홍 금봉파랑 싸워본 적이 있는 지원주의 도움이...어.....
목표 암살을 위해서 목표의 도움을 받는다???????

우리 스레 윅기나이트 대단해...

구해달라고 소리쳐봐야 하나....

미호: 구해주세요오오ㅡ! 여기, 잡배(?)들이 있어요오오!(아님)

금봉파 : 아 ㅋㅋ 명문 사파라구 ㅋㅋ
>>641 (끄덕끄덕

오늘 아마 진행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안될 확률이 좀 더 커용! 일단 한다면 8시 근처로 2시간 정도???

홍홍 나머지는 좀 이따가 해야징...

>>643 확인했어용!

>>644 쉬엄쉬엄하세용 ㅠㅠㅠ

헬퍼즈 캡틴이 여기 놀러오신다는 소문을 들었다(쾅)

>>646
그렇습니다.

벌써 여기까지 소문이 퍼진건가요?

>>645 홍홍 겉보기만 거창하지 실상은 별로 한 게 없어용! 반복작업에 진이 빠졌을 뿐
>>646 (투쾅
홍홍 크오라니 기대돼용!

당캡 어서오세용~~~!

>>647 후후후후후후
크오스레랑 헬퍼즈 본스레는 이미 눈팅하고 있었지...(츄릅

모하에용!

>>650
큰 관심 감사합니다.

무하.

빠르면 오늘 적당하게 하면 내일 즈음 헬퍼즈 새 시트들의 튜토리얼 같은게 끝나니 만나게 되겠지만
너무 여러분과 이야기 하고 싶어 못참고 와버렸습니다.

가루다주께 타냐 AA 덕분에 눈이 즐겁다고 전해주십셔

전해드리죠.
캡틴 당신도 굉장히 즐겁답니다!

어서와!! 당캡!!!

당신이라고 하니 뭔가 상판에서 앵커판을 하는 배덕감이 느껴진다....(즐거움)

크오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되는 것

바주카주 AA도 눈이 즐겁습니다 제가 빼먹었네요
바주카주의 대리 AA는 모르는 캐라 그만

소녀전선 친구인가?

>>656
미리 공개로 살짝 얘기해 드리자면...


무림 쪽에서는 최근 요괴들로 시끄러운데, 새로운 형태의 요괴들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게 될겁니다.
이 요괴들은 인간같이 걸어다니면서 인간처럼 무기를 휘두르는데, 폭력적이며, 대화가 통하지 않고, 잔혹하다는 소식입니다.
나무에서 열매가 열리듯 번식하는 방식 때문에 이 요괴들의 숫자는 순식간에 불어나고 있고 점점 위협적인 세력으로 불어나려고 합니다.

이때 본적 없는 기이한 복장을 한 사람들이 나타나 '이것들은 불쾌자라는 생명체이며 우리는 이 괴물들을 족치러 왔다.' 라고 합니다.
이 불쾌자라는것이 얼마나 위협적인지 대략적인 설명을 듣고난 무림은, 이 요괴들을 몰아내기위해 힘을 합치는 편이 좋을겁니다...

겉으로만 이든 실제로든 말이죠.


대충 이런 정도?

레이드인가
레이드인가!!!!!!!

즐거워보인다!!!!

홍홍홍! 반가워용 당캡~~~~~~~~

일단 제가 밖이라 자세한 논의는 어렵구 가끔씩 잡담이나 하러 올 수 있을 것 같아용!
저두 헬퍼즈 스레에 인사를 ..하러가야...하는데...(퀭

무림에서도 다들 각자의 이익을 위해서 이 레이드에 참가하겠죠.
누구는 중화의 평화를 위해서 누구는 이 새로운 요괴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
누구는 저 너머에서 온 이방인에게서 무언가 얻어내기 위해서 누구는 이 틈에 다른 세력들의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마찬가지로 헬퍼즈 세계관에서도 이 일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습니다.

테크(시트캐들) : 사람들을 구한다. 수리온에서는 그냥 난장판이 되게 놔두라지만 저쪽세계도 이쪽 같은 난장판이 되게는 할 수 없지.

헬퍼즈(시트캐들이 속한 단체) : 본적없는 전투기술과 자원들이 있다. 저쪽과 최대한 우호적으로 가서 기술들과 물건들을 얻어오자. 본 적 없는 세상과 기술들을 배울 기회인데 이걸 그냥 넘기는건 안 좋다. 신입들이랑 최소한 어느정도 실력 있는 애들은 같이 보내게 해주라.

수리온(헬퍼즈 세계관의 나라): 불쾌자 넘어가든 말든 어차피 우리 세계 아니잖아. 포탈도 얼마 안가 닫힐거 같다며? 깨끗하고 좋은 자원들이 많은건 부럽긴한데 침략하기에도 굉장히 애매하다. 테크들 보냈다가 걔네도 죽으면 어떡하냐? 너희들 동서남북 맨날 오는 불쾌자랑 싸우는것도 바빠 죽겠는데? 니들이 그렇게 보내고 싶다면 별로 안 중요한 신입들 보내.


이런식으로 되어서 시트캐들과 배태랑 몇명만 여기 무림 세계로 넘어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660
논의도 논의지만 잡담이 해보고 싶어서 왔으니 괜찮습니다!

헬퍼즈 어장을 한번 정주행 해봐야겠네요...(끄덕

>>663
짧기도 짧지만... 딱히 정주행 할만한 내용이 없습니다!
아직 세계관 얘기가 풀리지도 못한 초반 부분이라서요.
궁금한게 있으면 직접 물어보는게 속이 시원할 겁니다.

>>629 >>631-632 (팔랑귀) 홍 그럼 3번부터...!

모하에용! 캡틴 당신도 안녕하세용~~~! 크오 기대하고 있는거에용!
크오 배경은 그러면 무림쪽이 되겠네요!

>>662 홍홍! 이따가 시간 날 때 찾아갈게용!

배부르다

(지쳐쓰러짐

>>668 (막타 !

강녕!

(사망

>>671 (이마에 부적 붙이기

(폴짝콩

>>670 강녕~~~~~~비이이이이이ㅣ이이이ㅣㅁ(??

으으 오늘 진행하려구 했는데 힘들것같아용 홍 ㅠㅠㅠ 자동차 1일보험 가입 넘모 귀찮은것(잔소리들을예정

(캡틴뽀담

얼른 누워서 운기조식을 하십시오 !

지금은 저녁이니 운기석식으로

크아악

여러분 현대 무림 견문록 보세용!!

아! 현대배경으로 스레낼걸!!(아님

리볼버 gun법이 나왔을지도

크아악

>>680 현대에이유를 하면 완-벽

>>680
크오 하고 나서 평행세계 같은걸로
크오 이벤 이후 세상의 기술이 급속도로 성장해 버렸다 하면
AU 이벤이라 하고 할 수 있을거 같은데

홍홍 넷플릭스에 마참내 기생충이 올라왔네용

딴따라란! 갱신~!


>>675 확인했어! 오늘 푹 쉬어 캡틴!

재벌 3세 도련님 지원이라니 상상이 안 가는 것...

구김없이 자라고 해맑은 재벌삼세 지원이라...괜찮은데?

약간 서브남주 느낌 나기도...(아무말)

어서오세용 하란주!

안녕하세용~

홍홍...
방금 무언가가...

아무일도 없었다 !

실수해버린... 흔적...

홍홍홍홍홍 다들 어서오세용!

현대 에유... 크오 끝나면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용욕

에잇 어차피 알사람은 아는거고 모를 사람은 모르는것
크오때 밝힌거 미리 유출 된걸로.

못 본 사람도 크오 되면 알게 될것

홍홍!

홍홍!

홍홍??

내일은 에버랜드를 가용!

으아악 700스레 접수하려고 699인거 보고 들어왔는데 어째서
암튼 잘 다녀오세용 코로나 조심하시구....

>>701 아니 700스레는 뭐야 진짜 1대사건=1년씩 해도 700스레는 안 나오겠나
700레스에용~

뭐~~~~라고용!!!!!! 에버랜드!! 환상의 나라!!! 11시 개장 땡 하면 T도 T지만 에버랜드 앱을 꼭~~~ 꼭꼭~~ 꼭 까셔야해용!!!!! 시간이 지날수록 Q패스 응모가 가능한 패스권이 생기는데 그걸 쓰고 운 좋으면 티익스를 안 기다리고 그냥 탈 수 있다고용!! 다른것도 탈 수 있고!! (방방) 더블락 함 조진 뒤에 시원~~~~~ 하게 슬러시도 마시고 그러심 돼용!!! 즐겁게!!!!!! 야무지게!!!! 안전한 방역과 함께 6월이니 방방맨 시즌 잘 즐기고 오세용~!!!!!! 길가다 물총 안 맞게 조심 또 조심!!!!!!

홍홍 파련주 왤케 잘알이세용 두렵다(?

캡틴 잘 다녀오세용~~~! 코로롱 조심 안전사고 조심 아무튼 조심 조심할 건 모두 조심이에용..

티익스 더블락 홍홍 추억이네용

암튼 오신분들 강녕~

홍홍홍 다들 감사해용!!

자기 전에 시간이 나면 캐릭터들 연성이나 한 번 더 쪄봐야겟서용!

저는 쫄려서+기다리기 싫어서 티익스를 한번도 안 타봤어용... 어떤 느낌이래용...????

>>706 하란주도 강녕~~~

>>707 홍홍 기대되는것

>>703 (읽으면서 나오는 전문용어에 정신을 못차림

전 처음 티익스 탈 때 안전바가 든든하게 상체를 감싸주는 위에서 내려오는 그런 유형인줄 알았는데 막상 앉아보니 무릎 위로만 툭 올라오는 안전바라서 좀 당황했어용

홍...형문이 시점 하리인가?

하리 관찰자 시점!!!!!!(팝콘와구와구

도당체 티익스가 무엇
에버랜드 안간지 10년이 넘어서...홍...

>>704 잉힝힝힝!!

집가서 가볍게 얼굴 닦아주구 쓴 다음 코코낸내해야겟서용

잉힝힝힝
하리!!!!!!

티익스프레스라고 에버랜드 간판 롤러코스터 있어용

>>711 홍홍 안전..한거 맞겠죵....?(오싹
티익스 타기 더욱 두려워진 것이에용.......

>>710 요약하면

1. 에버랜드 어플은 꼭 까세용!

이유: 입장 후 입장권에 박힌 QR코드를 찍으면 30분인가 1시간마다 스택이 쌓여용. 이 쌓인 스택으로 인기 많은 놀이기구나 사파리를 대기 없이 탈 수 있는 기회를 응모할 수 있어용. 현재 놀이기구 대기시간도 볼 수 있고용.
삼성 핸드폰의 경우 과거 룰렛도 돌려서 경품도 받고 그랬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용?

2. 지금은 물총놀이 시즌! 퍼레이드 시간 때 진행자가 쏘는 물총에 맞지 않게 조심! 광장에선 살수포처럼 쏴용. 파련주는 신나게 맞다가 결국 멍들었어용...

3. 맥주...맛 없어용. 밥....별로에용. 피자 생기고 만두 생겼다 해도 우리가 흔히 먹는 것 처럼 기대하면 안 될 맛이에용... 굳이 드시고 싶다면 김치찌개는 먹을만해용...

4. 간식! 옥수수랑 오레오 츄러스 맛있어용 간장양념 초당옥수수 짭쪼름+오레오 츄러스 달달...

5. 사파리 버스가 바뀌었다고 해용. 전지적 먹이시점...

기억나는 건 이정도..? tmi 팍팍이긴 한데 에버랜드 많이 가본 사람이라서..(꾸닥)

(에버랜드 어플이 있다는 사실에 놀람)

>>719 아주아주 안전해용! 그 스릴 덕분에 손 들고 타는게 엄청 즐거운 것!!

멍들 정도면 도당체 얼마나 세게 쏘는 것(당황

놀이공원 특) 지원주는 쫄보라 많이 안 가봤음

>>721 가끔 특별 할인권 안내도 푸시 알림으로 해주는 것 (속닥)

>>722 홍홍홍홍홍홍홍홍..........
다음에 천부의 기회가 생기거든 한번 도전해보는 걸로,,,,,,,

>>723 광장에서 이제 물대포를 >위로< 쏴용
근데 물줄기가 굵고
물이 엄청 많고
쉴새없이 떨어져용

우비까지 뒤집어 쓰고 한번 신나게 즐겼는데 신발에 물이 찰랑찰랑 찰 정도로용...(흐려짐)

>>724 (가본 적이 농담 아니고 한 손으로 꼽음(시간과 기력을...주시오...시간 기력이 음서....

>>728 고것은 제게도 필요한 것...(뽀다듬

>>727 홍홍홍 요즘 에버랜드는 도대체(도대체
그래도 여름에 엄청 시원하긴 하겠어용 피서 땡긴다

시간과 기력은 모두에게 필요해용..(늘어짐(뽀다담

>>729 >>731 홍홍홍 변변찮지만 제게 남은 얼마 없는 시간과 기력이라도....(아무말

>>731-732 (다 끌어안고 보듬보듬)(할짝)

>>732 그럴순 없어용...이렇게 된 이상 일론 어쩌구의 시간과 어그로 끌 기력을..(아무아무말

아아아아아 주식과 비트코인으로 노력없이 일확천금을 한다면 시간도 기력도 되돌아올텐데ㅔㅔㅔ

홍...모두의 꿈...

빨리 기술적 특이점이 와서 슈퍼 인공지능이 인간들을 봉양해야 해용!

옳소!!!!!!

홍... 마교캐가 굴리고싶은 밤이에용...
정사마에 캐 하나씩 내고싶다

>>720 방금 앱 설치햇서용!
>>727 엑 양말이랑 신발 챙겨가야해용?????

천마신 향한 신앙은 누구보다도 깊지만 정작 아는 교리는 이교도보다도 깔끔한 0인 몽총이 마교캐...(??

>>739 광장 가서 막 뛰노실 게 아니라면용..? 마지막에 미친듯이 쏘긴 하는데 그거 안 하고싶음 안해두 돼용. 저는 딱히 안 챙겼어용.... 그리고 코-로나도 있구 날씨도 더워서 금방 마..르지 않을까용...?

(신앙은 있는데 그냥 귀여움만 밀고가는 마교캐)

>>740 오(오)
이런 캐가 명문가라면(???)

요망파련이는...

>>740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1 !! 시커먼 남정네 네 명이라...갔다가는 솔직히 막막 짜증내다가 막판에 사회자한테 지져스 크라이스트 갓 뎀 마더X꺼어어어어 예아아아아아아 아메리카X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선 오브 뷧!!!~~~~~~~~~X!!!!!이러면서 놀 것 같아 걱정이에용...

후....갑자기 설레네용(?

오장삼 시점으로 쓰기 시작하니까 왤케 미친 것 같지

장삼아조씨면 어쩔 수 없죵(?

>>746 (납득

>>744 잉힝힝?
>>745 이게 바로 노빠꾸 상남자인가 뭐신가 하는건가용?

장삼아조시면...(꾸닥

>>748 (파련이 볼 쭉쭉)

>>748 평소에 코노가면 이러구 노는데용??

>>742 파련이의 귀여움은 천마도 부정할수업는 세계불변의 진리
>>743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온실 속 철부지 도련님/아가씨가 탄생했어용

장강수로십팔채 공인 중경 구역의 미친놈 오장삼씨...

>>745 홍홍홍 무서운 기력이에용 넘모 부러운 것(??

장삼이 아조씨 시점....(기-대

>>751 부모님께 혼나면서도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교리 어긋난 사고치고 다니고(??

>>752 두 렵 다!!!

와 진짜 쓰면서 좀 미친놈 같은데

하란이 위키에 바뀐 한마디(두마디) 되게 뽕차용
하룡이의 위엄이 진하게 느껴지는것

보여죠용!!

>>756 허어어어어어억(심멎

>>754 ???: 사람은 모두 착하게 태어나는 거 아닌가용????
부모: 🤦‍♂️🤦‍♀️

>>756 홍홍 기대돼용!!!

>>756-757 (대략 크롸롸롸롸 하는 위엄있는 울음소리
>>755 당체 무엇을 연성하고 계신 거에용

>>760 용의 울음소리를 들었으니 저도 이제 정신단계가 상승하겠죵?(아무말

>>758 이런 애가 나중에 흑화하면...(짜릿

>>760 하용누나 나죽어...

>>761 하지만 오르는 것은 정신타격단계였고(???

>>749 힝잉잉
>>750 대박 잘 노시네용..!! (새로운 세계를 봄)
>>751 응애 나 아기 파련이 귀여움으로 세계정복

>>726 핫하 죽어라(푹찍
>>764 파련이 볼때기 밀떡 말랑말랑!!!!!!!!!! 와 한 주먹에 볼때기들어가는 거 봐용 저거!!!

>>765 사실 타인이 만지면 심신 안정으로 정신타격 단계를 낮춰준다나 뭐라나(아무말)

어 근데 이거 좀 일리있지 않나용? 우리가 고먐미 댕댕이 쓰다듬으면서 평온찾듯 밀떡 만지기

파련: 파련이 의견 중원 당했어용
파련주: 홍홍홍

>>764 흐아아아아아아아아(심멎)
요...요...말랑말랑한 꼬맹이 요고요고 볼떼기 맬렁거리는 거 봐 귀여워 미치겠네용 쭈우우우우욱 당겨버릴 것

>>765 하란소저 전 당신을 믿었는데!(사망)

>>767 쭉쭉 당기면 믕엥엥 밍잉잉 하면서 소매 파닥거리다가 놓았을 때 자기 볼 연신 문질문질 하면서 쒸익거리는거죵 홍홍 이게 바로 볼늘리기 반응의 정석!

진짜....넘모 귀여운 캐에용 파련이........

이정도 귀여움인데 왜 천마님이 납치하러 오지 않는 것이지(????

천마 : 아 ㅋㅋ 딱대 ㅋㅋ

홍홍 그건 사실 천마님께서도 심멎을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서가 아닐까용?!

쿵푸팬더2 보고 있는데 아...셴 진짜 넘 멋있어용...어떻게 이런 미중년 악역캐가 아 아니 이게 아닌데 저런 스타일의 무공 하나 생기면 좋겠다...

>>770 꺄아앙!

후....오장삼...중경일광....

>>770 천마님도 참지 못한 파련이 볼때기
>>771 홍홍!! 공작무공을 만들어서 대회에 제출하시는 거에용!

>>774 헉 공작무공! 무공을 직접 만든다! 는 아무래도 무알못 파련주의 머리도 잘 안돌아가구 어떤 무기로 해야할 지는 모르겠지만용..원작처럼 창술로 하기엔 암기도 섞여있고..🤔

>>77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삼아조씨 대체...

님들 하리 외모 변화있던거 아시나용??

단발하리 전 봤지롱!!!! 잉힝힝 넘 이뻐용 커신왕 이후로 단발인 하리.....살랑살랑 단발 너무 귀엽지 않아용..?

홍...홍??

>>778 홍홍홍!!!
>>779 윅기!

(충격

안이 세상에 왜 제가 저걸 지금까지 못 본 거죵 이런 세상에

가슴께까지 오는 수염을 매만지는 오장삼은 검 손잡이를 매만졌다. 하늘은 높고,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하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코를 낮게 간질여온다. 햇살은 적당히 따뜻했고 어릴 때 항상 앉아있던 바위는 시원했다.

며칠 전에.

아이들이 하남으로 떠났다.

괜시리 시원섭섭한 기분에 오장삼은 수염을 매만지며 옛날 일을 떠올렸다. 별로 미안하지도 않고 스스로 생각하기엔 무난했다고 생각했던 그 일을.

그 날을.

그래.

처음 만났던 그 날을.

.
..
...
....
.....

오장삼은 기분이 별로였다.

딱히 별 이유는 없다. 굳이 생각해보자면 쪽배를 타며 수적질을 하다가 간만에 땅을 밟자 멀미를 했다는 것 정도일까?
스스로 생각해보아도 정당한 이유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냥 기분이 별로라는데 특별히 대단한 이유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 않나.

뭐?

저 이유가 마음에 안든다고? 그러면 이유를 만들어보지.

아~주 마음에 들게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기분이 나빴다.

됐나?

꼬우면 뭐 우짜쓰까잉. 오장삼은 콧잔등을 찡그렸다. 평소 가지고 다니던 검도 놓고 왔다. 은화 2개가 짤랑거리는 돈주머니를 들고 시장바닥을 둘러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럴 때 한 작은 남자 아이가 부딪혀왔다.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사내아이가.

낙엽같이 하늘거리는 그 사내아이가.

날아드는 고수의 검보다 더 빠르게 손을 부딪혀온다.

순간, 나는.

먹이를 노리는 호랑이처럼.

사정없이 그에게로 내공을 담은 발길질을 가했다.

퍽 소리를 내며. 퍽퍽 소리를 내며.

심장이.

목구멍부터 위장까지

아찔한 진자 운동을 계속하였다.

첫만남이었다.

5번의 발길질이 이어지고 어린 사내아이의 입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갈비뼈는 7개 정도 부러진 것 같았고 숨은 넘어가기 직전이다. 씻지 못해 땟국물이 가득한 어린 아이가 튀어나와 넘어졌다. 이를 악물고 발목을 붙잡았다. 머리카락은 살짝 길었지만 떡이져서 불에 그슬린 것 같았다. 여리지만 흉터와 상처가 가득한 작은 손이 얼마 없는 힘을 쥐어짜냈다.

눈가에서부터 볼을 타고 턱을 거쳐 땀과 눈물이 뒤섞여 바닥을 적셨다.

회색 거적떼기가 흙이 묻어 황토빛으로 변했다.

그 더럽고 작은 것이 덜덜 떨면서도 발목을 잡은 손에 힘을 풀지 않았다.

오히려 입을 열었다.

"대협...대협...죄송합니다...잘못했습니다...제 동생이에요...살...살려, 살려주, 살려...살려만...살려주세...살려주세요. 제발...제, 흐끄윽...동...동생이에...요...히익....힉...흑...살려주세요...동..동생...죽, 죽으면..안돼...안돼요...대협...용서...용서해...용서해주세요...잘못했습...니다...살려만...살려만주세요...제발..."

콱.

오장삼은 다른 다리를 들어 발목을 붙잡은 아이의 손을 떨쳐냈다. 허공에서 손이 허우적 거리다가 이내 양 손이 합쳐진다.
합장하듯이 겹쳐진 두 손이 파리처럼 빠르게 움직인다.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고.

주변 사람들이 수군거리지만 딱히 신경은 쓰이지 않았다.

저 뒤에 피를 흘리며 움찔거리는 어린 남자아이와 그 앞을 가로막고 눈물콧물을 질질 흘리며 용서를 비는 아이.

'죽일까.'

주먹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했다. 죽이는건 쉬운 일이다. 고작 은화 2개를 아이들이 훔치려했다고 죽이려는건 아니다.
그냥 기분이 나빴으니까.
소매치기를 하려던 것도 기분이 나빴고, 앞에서 빌고 있는 것도 기분이 나빴다.

기분이 나쁘니까 죽이려고 했다.

그러니까 이건.

기적이라고 할 만 했다.

앞에서 엉엉 울며 대여섯살 정도 먹어보이는, 많으면 일곱살 정도 되어보이는 아이가.
동생을 살리겠다고 이렇게 빌고 있다는거에 기분이 나빠졌다.

별 이유가 없었던 짜증에 이유가 생긴 셈이다.

중경수로채의 말단 간부로 생활하고 있는 오장삼은 자신이 완벽하게 평범하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니 기분이 나쁘면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의 행동양식을 그도 할 수 있었다.

"어이."

오장삼은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쪼그려 앉아 빌어대는 아이의 머리채를 잡아 들어올렸다.

"살려줄테니까 울지마라잉. 기분이 쪼까 더 나빠질라 하잖여. 내 기분이 더 나빠지면 쟤도 너도 그냥 바로 원시천존인지 석가인지 만나러 가는거시여. 알긋냐."

아이는 제법 영리했다. 눈물을 참지 못하면서도 어떻게든 울음을 참아가며 맹렬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게 꽤.

마음에 들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러니까 이건.

기적이라고 할 만 했다.

"거 니 이름이 뭐당가."

순전히 호기심이었다. 오장삼은 앞의 꼬마에게 이름을 물었다.

"하, 하리...하리입니다..."

바들바들 떨면서도 입술을 질끈 깨물어 피를 내면서 말했다. 오장삼의 입가가 호선을 그렸다.

"저 황천길 건너갈 뻔 한 놈 이름은 또 뭐당가."

"방이...방이에요...."

"그려?"

오장삼은 씨익 웃으면서 일어났다. 툭툭, 더러워진 바짓단을 손으로 대충 털어내고 신을 대충 바닥에 툭툭 털었다. 그러더니 전낭에 있던 은화 2개를 꺼내 흔들었다.

"느그들. 내랑 큰 일 한 번 혀볼테냐. 이런 작은 돈 말고. 더 큰 돈을 훔치는 거여. 막 금빛으로 빛나고, 번쩍이고, 누가 보면 아따 거 환장해서리 정신을 못차리는 그런 것들을 말이여."

벅벅 머리를 긁었다. 선한 학자같은 인상의 얼굴과는 정반대인 행동이었다.

"그니께 나랑 같이 어디 좀 가야쓰겄다. 집도 주구, 밥도 주구, 재워두 주구, 옷도 주구 말이제. 대신 느그들은 내 밑에서 큰 일을 배워 같이 혀는 것이여잉."

아이는 망설였다. 오장삼은 다시 기분이 조금 나빠지려했다. 눈을 찌푸리고 말했다.

"거 대답 안하냐잉."

그제서야 하리가 반가운 사람을 만난 강아지의 꼬리처럼 미친듯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다시 한 번 오장삼이 씨익 웃었다.

"그라제잉. 그라제잉."

오장삼은 은화 2개를 아이들에게 던져줬다.

"그 돈으로 밥 좀 먹구, 씻구, 옷 사구, 방인지 밤인지 저 놈 저거 치료도 좀 하구. 저 짝 객잔으로 오그라잉. 도망치면 거 니들은 국물은 커녕 뼈다귀도 없을거여. 알긋냐. 해지기 전까지 와라잉."

오장삼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생각하기에.

셋의 만남은 최악이었다.

.
..
...
....
.....

"아저씨."

상념에 잠겨있던 사이에 하리가 돌아왔다. 화산논검이 끝나고 16강까지 진출했다는 소식은 이미 전해들었다.

그 때 거적떼기를 입고 땟국물이 가득했던 더러운 거지는 사라지고, 그 때의 기억을 덧칠하려는듯 화려하게 치장한 여인이 되었다. 온갖 귀한 꽃을 자수놓은 비단 옷, 옥으로 만든 비녀, 금가락지에 은팔찌, 호박 목걸이. 오장삼은 괜시리 흐뭇해졌다. 살짝 씁쓸하기도 했다. 이렇게 잘 컸으니 자기 나이도 그만큼 먹었지 않겠는가.

하리의 길었던 머리는 어째서인지 단발로 잘랐고 표정은 음, 사실 잘 모르겠다. 그냥 썩 좋아보이는 것 같지는 않았다.

오장삼의 눈이 재빠르게 하리의 주변을 훑어보았다. 항상 껌딱지같이 붙어다니던 방이 놈은 어따 가져다 팔아먹었는지 보이지 않았다.

그는 직감했다.

입술이 살짝 떨렸다. 그래서 깨물었다.

"왔냐잉. 다 알고 왔겄지."

오장삼이 생각하기에 나쁘지 않은 첫만남이었고.
모든 사람이 생각하기에 최악의 만남이었던 그 때 이후로.

오장삼은 둘에게 상당한 애정을 쏟아부었다. 속이는 것에 대한 죄책감도 있었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었다.
둘에게 자기 나름대로 애정과 사랑을 주며 키웠지만, 사실 잘 모르겠다.
그저 방이 놈이 진지한 얼굴로 그리 부탁해왔기에 그런 것 뿐이다. 맨 처음 자신의 일격을 제대로 받아내면서 절정이 되었다고 밝혔던 그 때.

실력없는 잡것들이 정치질로 이 오장삼이를 궁지로 몰고 있을 때.
드디어 이 것이 키워준 은혜에 보답해준다고, 그냥 가볍게 생각했었을 뿐이다. 그저 그렇게 말하니까 그러는갑다 했다.

자라면서 방이 놈은 이름을 바꿨고 무공에 큰 재능을 보였으니까.
그리고 무공에 재능을 보인다는건 다른 말에, 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뜻이니까.

그리 생각한 연유가 있겠지.

믿었다.

방이도. 하리도.

그래서 그냥. 미안한 마음 뿐이었다. 사실 조금 피하려고 했다. 그래서 방 안으로 훌쩍 들어갔다.
하리가 뒤를 따라 들어왔다.

"말 못해준다잉."

그렇게 말하려고 했다. 그렇지만 하리는 뭔가를 물어오지 않았다. 그럴 줄 알았는데.
저번에도 왜 자기만 빼놓구 둘이서만 무얼 하냐구 섭섭한 이야기를 꺼낼 줄 알았는데.
어릴 때 처럼 눈물을 흘릴 줄 알았는데.
언제까지나 꼬맹이 그대로일 줄 알았는데.

그렇게 하면 예전처럼 윽박지르거나 조금 달래거나 하면 조금 시무룩해져서 돌아갈 줄 알았는데.

그렇게 하면 며칠 있으면 괜찮아져서 시끌벅적하게 굴 줄 알았는데.

하리는 그저 오장삼에게 종이와 붓을 달라하여 짧은 편지를 써 건넸을 뿐이다.

어안이 벙벙했다.

하리는 등을 돌려 나갔고 오장삼은 다리에 힘이 풀린 채 의자에서 몸을 추욱 늘어뜨렸다.

언제까지고 아이로 남아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그런 아이일거라 여겼는데.

어느새 훌쩍 커져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의 모습에 오장삼은 한숨을 내쉬었다.
"거...시방..."

웃는 것인지 우는 것인지 애매하게 입꼬리가 꿈틀거렸다. 천천히 눈을 감고 그 위로 손바닥을 덮었다.

"시간 줫나게 빠르구마잉......."

- 하리, 쏜살같이 흘러간 시간들 -

하리 단발 짱 귀여워용...........
헉 하룡이 대사 하나 추가되었네용용

허이이이잉ㅇ
장삼어르신..........

화살처럼 흘러가는 시간.... 하리도 방이도 언제까지고 철없는 작은 꼬마일 줄 알았지만......

장삼아조시....(훌쩍) 그래도 나름? 가슴으로 품어 키웠는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지나 하리랑 방이가 대성했어용..(훌쩍훌쩍)

그 누가 김캡 글이 구리다 하였는가?

허이이이이잉....

홍...홍....홍....!

파련의 오늘 풀 해시는

위기_상황에서_자캐의_반응은
((망했다 다갓님 도화전님 천마님 살려주세용))

자캐의_당도는_몇_퍼센트
100퍼센트입니다. 그것이 파련이니까..(끄덕)

자캐를_포켓몬화_시켜보자
악+에스퍼 타입인데 디자인은 말랑말랑한 포켓몬일 것 같아용. 님피아처럼 귀엽게 생기지 않았을까용? 마교니까 악타입이에용!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용...살면서 해본 포켓몬이라곤 포켓몬고 그것밖에 없어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포켓몬은 골드버젼뿐...

파련이 볼따구 한입 베어물면 달콤할까용(??

>>793 이 김캡이 하란이의 남아있는 다리를 걸고 장담하건데 분명히 달콤할거에용!(하란주 : ?? 분조장소환함 ㅅㄱ

?? 분조장소환함 ㅅㄱ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이제 하룡이 하늘 날 수 있으니 이동할 때 한턴씩 더 소모하는 건 안 해도 되겠네용!!

대신 날아댕기면 눈에 좀 띄어용!

후...해리포터 도입부와 도깨비 명대사를 섞어서 썼지만
오장삼이 생각보다 미치광이적인 모습을 잘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용

쓰면서 와 ㅋㅋㅋ 또라이네 ㅋㅋㅋ 이랬는데...대체왜...?

골드? 함 찾아봐야겠어용! 모르는 게임은 공부한다!

>>793 >>794 다들 파련이 볼따구의 맛을 논의하는 거냐구용..맞아요 베어물면 쫀득하고 달콤할 거예용! 마치 마시멜로! 라기엔 중원에 마시멜로는 없으니까 어...과일 찹쌀떡??????(?????)

엌ㅋㅋㅋㅋㅋㅋ진짜 하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1 아니 잠깐 도화전은 킹째서

오장삼씨는 그거에용
매력적인 또라이!

>>799 진짜로 달콤하다니!!!!!
홍홍... 편지에 볼 한번만 물게 해달라고 쓰고싶다(??

>>799 포켓몬스터 골드버젼은 근-본이라구용!

!!! 지갑...지갑어딧더라...

>>801 (충격

>>797-798 마른 하늘으으을 달려~~(이적-하늘을 달리다
>>802 ??? 포켓몬 근본은 다이아&펄 아닌가용???

>>803 홍홍!!!

아....
하리가 들으면 격노하겠지만 방이랑도 싸워보고 싶은...(???

절정 npc들하고 다 싸워보고 싶은 걸 보면 싸움중독인가...

>>800 쳇 들켰어용!!!(??
>>801 (예은낭자 호출버튼 누를까 말까 고민중)
>>802 근본이에용?! 해보고 싶다! +-+
이렇게! 파련이의 볼따구는 쪼물쪼물 팔려나가구...아이고 우리 파련이 볼따구 다 날아가네(?)

이제 날아다니는 하룡이...홍홍!

>>804 허각버젼도 조아용!!

??? 다이아랑 펄은 뭔지 모르겟구 골드가 근-본이에용!!

>>806 누르면 예은이가 오기 전에 앙냥냥 한번 할 거에용(?

저는 캡틴 독백 중에서 도깨비 대사 쓰신 시점에서 조금 분위기가 그윽해지다가 내장기관 진자운동 하면서 첫만남이었다 거기서 너무 웃겨가지고.... 도깨비를 직접 안 봐서 그런데 그것도 도깨비 대사 패러디하신 거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5 지원주가 자기객관화에 성공한 모습이에용!(??????????

>>806 라떼는 포켓몬수타 하믄 전부 골드버젼이엇다구용! 홍홍!
>>807 용살자가 넘쳐나는 무림비사 어설픈 용은 살아남지 못한다

>>811 (충격
지원이...이제 단순한 전투광에서 배틀정키가 되어버리는 것!!!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나온 용살문파가 두개인가용?

>>810

캡캡 사파 후기지수중 유망한 놈 하나만 내어줘용
아 비무만 하께(???

살려주세용!! 앙냥냥 당하네 아이고!

다이아랑 펄은 알 것 같네용..디아루가 펄기아..조카가 보러가자고~ 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손잡고 데리고 가서 극장판 본 기억이 새록새록해용...

잠깐만 골드버젼 검색하고 왔어용. 하트골드/소울실버 이야긴 줄 알았는데 그게 금/은의 리메이크 버전이었다... 흠..미싱노 나오고 그러던 구 버젼인가....?

아무튼 결론 캡틴 대체 연세가

>>810

>>815 홍홍홍홍(우물우물우물

지원주의 포켓몬은 블화인 것...

이건 해리포터 구번역이고 제가 패러디한건 신번역이기는 한데 암튼

>>818 레시라무 제크로무!

>>820 비크티니!

>>812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확실하개 밝혀진건 그렇죵!
>>814 허씨! 남자 그만쳐다보고 와서 비무나 혀!(??
>>815 저두 내년에 조카를....으앙 돈 많이 주는 삼쭌이 돼야해..
>>816 저어는 유치원생이에용!

>>812 마교 공동파 팔룡방 혈검문....
>>815 디아루가 펄기아랑 다크라이까지 나오던 그것 말씀이신가용 홍
>>819 (해포알못이라 슬픈 짐승

>>822 이로서 캡틴은 반로환동한 은거고수임이 증명되었다

>>823 저게 그거에용!

해리포터 시리즈 첫 도입부인데

우리 스레로 치면 시트스레 0레스에 적힌기 저거인것

>>824 ?!

사랑의 물리학 / 김인육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첫사랑이었다.

그리구 패러디한게 이거에용

>>822 예은이는 아직 절정 아니잖아용!(?

1. 리빗가 4번지에 사는 더즐리 부부는 '우리는 완벽하게 평범합니다. 그럼 이만' 하고 말할 수 있어서 자랑스러웠다.

2. 허나 읽는 이여. 당부하건대 두 가지를 기억하라. 영웅은 시련을 통해 담금질되고,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다는 것을.

3. 이제 우리가 통계역학을 공부할 차례이다.

4.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5. 나는 X됐다.

>>828 절정부터는 사실 후기지수라고 하기에는 좀....
>>829 ????

>>823 앗 넹! 맞아용! 홍홍홍!

>>827 앗시 학기중에 공부를 너무 열심히 했나 운동에너지 위치에너지 구하는 공식부터 생각이 나용

>>823 공동파도 용 사냥 했던가용??
>>830 지원이 이제 후기지수 취급 못 받나(고민

크아아악 물리시러

>>832 우우 문과감수성을 키워주세용!!
>>833 글쎄용!

제 기억으론 공동파도 용잡이 일족의 피가 흐른다고 했어용.

그리고 절정 후기지수 하니까 그거같네용 우리나라가 개도국 코스프레 하는 거용

한국특)최소 10년대부터 선진국이었지만 10년넘게 코스프레중

않이 근데 전 당연히 포켓몬스터는 골-드 버죤이 근본이라는데에 다들 동의하실 줄 알았는데 제 나이에 대해 의문을 가지신다니 홍홍홍...

>>834-835 ???????? 왼손에는 이상의 날개를 들고 오른손에 이상기체방정식을 든 문과 출신 이과학과생에게 그런 사특한 말을 하다니 매우 쳐라!!!

>>835 홍홍...
>>836 !!!!
공동파...무서운 곳...

한국 특) 유럽에서도 준열강은 되는데 둘러쌓인 나라가 미중러일

>>839 크아악

>>839 물리죽어라 포우!!!

미국 : 세계1짱
중국 : 3짱
러시아 : 2짱
일본 : 세계 부자 3짱

한국 : 부동산 사기 실화임?

??? : 영국? 프랑스? 그게 강대국이야?

한국 특)미중러일 미만 잡

??: 아주 게갓다 이말이에요

>>840 한국이 유럽 가면 국력 위상이 1.5배는 되지 않았을까용. 나라들도 다 육지로 붙어있고... 폴란드랑 같이 러시아 막는 방패 역할 하려나

미국특)유럽 전체 혹은 동아시아 전체의 경제와 맞먹음

일단 미국 미만 잡이라고 해야...

한 : 따라해 볼까요? 미국 미만 잡

중 : 미...미...미친놈아 니가 먼저 사드 깔았잖아!

>>846 한국의 위상은 사실 지정학적 위치도 위치이지만 한국이라는 나라가 선진국으로서 의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기존 선진국들의 판단 때문도 있는거루 알아용!

아 ㅋㅋ 우리 돈 없어서 국제사회발전기금이고 뭐고 조금밖에 못낸다구 ㅋㅋ

>>848 한국 : 킹치만 한미미사일협정 제한 해제에는 조용하니 솔직한걸??

>>847 그 혐성국: 우리 손주가 언제 이렇게 컷누...

>>851 연합왕국...

우리도 통일하면 맨파워랑 같이 전체적인 파이도 떡상할텐데
힝구

>>853 통일하면 일단 지원주는 개마고원에서 군생활을 하시겟네용!

통일하면 회계법이 못해도 60개는 바뀔텐데 아ㅋㅋㅋㅋㅋㅋㅋㅋ

>>855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일...저는 통일이 무서운 고에용..

>>854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줘용!

>>855 혜연주가 갈려나가시는게 그려지는...

>>857 홍홍 그런가용??

받아라 지역시기별 세율재분배후협상!

아 ㅋㅋ 결국 쿵푸팬더3 까지 결제 해버렸어용
다시 봐도 너무재밌고.....보니까 무공 뽕차서 하루 빨리 새 무공도 얻고싶다..파련이 무공 하면 중드나 영화에서 여걸이 하늘하늘 춤추다가 비단 같은 걸로 휘리릭! 하고 잡아서 목 조르는 그런 것도 생각이 나네용...

그리고 한국...(부동산 사기당한 단군 봄)

>>855 (공포
>>859 중국 러시아랑 바로 국경을 맞대는 거잖아용!

혜연주 어서오세용! 통일..저도 통일이 좀 무서운 것이에용..

>>857 통일의 장점 : 주식떡상으로 돈복사가능
경기도 서울 북부와 북한땅 개발로 부동산 돈복사 가능
철도, 전기, 수도, 도로 등 인프라 건설로 경기호황
미국의 전폭작인 지원

통일의 단점 : 치안의 악화
군대를 개마고원으로 가야함 ㅋㅋ
온갖 것들이 바뀌면서 적응해야함
사회적 손실과 비용 대거 증가

>>862 (솔직히 북한이나 중국러시아나 라고 생각중...)

실제 단군이 나라 세운 위치는 한반도에 치우친 중국쪽이라고 하더라고용.
토지사기는 후손들이 당한 것..

>>861 ㄷㄱ:너네가 만주땅 뺏겨놓고 왜 나한테 그러니 후손들아...

확실히 치안은 떡락할 것 같은 고에용
홍홍....

아무래도 김캡 말씀처럼 온갖 것들이 바뀌는데 그 바뀌는 것의 주도권을 누가 잡냐가 공포인 거예용...

...정말...

식민지 시절에 좋은 땅은 싸그리 뺏겼....

>>858 홍홍홍~~~~~~

>>860 으악 주겨줘용
>>861 쿵푸팬더...재밋나용...????? 나중에 볼까...

홍홍...사실 단군 할아부지는 요동에 터를 잡으셧...

>>866-867 뭐야 당장 광개토대왕 예토전생 시켜야만(이게 아님)

그 저희 18년인가? 통일 시 변화하는 조세관련법안에 대한 예측이 논문으로 나온 적 있었는데요. 회계사 자격증을 다시 따는 게 나을 만큼 맛탱이가 갔더라고요

>>864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도박
>>865 북한은 핵 말고 아무것도 없지만...

그리고 다들 하나 생각하셔야해용! 통일하면 3천만 북한민들 주민등록과 전산시스템을 다시 싹 바꿔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드는 돈이 진짜 천조 가까이 된다고용!!

사실 따지고보면

당시에는 한반도가 꿀땅이고 만주나 요동지역은 썩...안좋은 땅이어서
선조들이 더 좋은 땅인 한반도로 이동한것두 있어용!

지금에 와서야 땅 크기보구 막 그렇다지만 옛날에는 점과 선으로 국가가 이루어졌다보니...생산성도 낮구 기온도 낮구 넓기만한 땅은 쓸모가 없어서 한반도로 온건데

아 ㅋㅋ 중국이 통일될 줄은 단군도 몰랏다구 ㅋㅋ
>>869 ㅠㅠㅠ
>>870 홍홍??

>>871 1편이 13년 전 작품+아동용 애니메이션이라 그 시대와 나이의 유머코드가 있는 걸 감안하시면용! 저는 나름 재밌게 정주행 하고 있네용! 약간 어린 시절에 스폰지밥 보던 느낌으로..?

쿵푸팬더도 무로 협을 실천하니 무협이라는 소문이...

>>873 아 ㅋㅋ 몰랑 일단 따고 난 다음에 생각하는게 나을 것 같아용 ㅋㅋ
>>874 사실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박이지만용!
>>875 외국에 건설 수주 맡겨주고 미국에게 경제원조를...!(매국노발상
>>877 팝콘만 가능하다면 영화관을 가는데 흑...

전 팬더가 만두먹는단거 보고 드디어 육식근육뚱돼지놈들이 드디어 본성을 드러내는군..!! 하고 있었어용..

>>878 ? 그럼 무협 맞는데용?

무림만두 먹구싶어용

쿵팬에선 사실 사파나 마교는 잘 안나오고 정파랑 타락한 정파만 나와서 잼썼어용

>>875

>>883 대머리는 안나오던가용???

>>885 거북이가 대머리에용

>>885 대사부님이 거북이시긴 한데..🤔

약간 소림파 느낌이긴 했어용

>>884 거기 들어가는 돈은 한국 경제가 무너지면 같이 곤란해지는 국제사회의 여러 이웃들에게서 가져오면 해결되는거니 외교부를 믿어보아용.....

.....안믿는게 나을 것 같아용...

저 지금 꺼라에 쿵푸팬더/무협 논란이 있는 거 처음 알았어용

대체 뭐임

거북이=머머리 공식이냐구용

소림보단 무당 아니었나용??

거북사부님 태극 쓰시던데

오!!!!!(행복(빵긋

>>890 ??????
>>891 (꾸덕
>>892 일단 대머리는 맞나용?

일단 머머리는 맞아용(중요)

?? 다들 충격받으실만한 이야기 알려드려용?
소림도 태극 관련된 무공 많이 써용

>>896 (충격

뎬장...큰일낫서용...북한 통일에 드는 돈을 크킹뇌로 생각해버렷....

1. 미국한태 돈달라고 한다.
2. 거절당하면 모라토리움을 선언하겠다고 협박한다.
3. 돈을 받아낸다.
4. 다른 나라에게 가서 반복한다.
5. 실패하면 정말 모라토리움을 선언한다.

!ㄴㅇ0ㅇㄱ!

>>895 (기쁨!
>>896 사실 태극이란게 무당파의 전유물은 아니니까용 홍홍!

>>898 (혐성짓 아닌가 이거

>>898 중국....

충격적인 고에용........

>>901 크킹뇌....

1. 유대인에게 돈을 빌린다.
2. 돈을 쓴다.
3. 유대인을 쫓아낸다.
4. 기사단에게 가서 1번부터 3번까지 반복한다.
5. 반란이 터지면 그대로 기합으로 이기거나 게임을 끈다.

>>898 아ㅋㅋㅋ 우리 신냉전 최전선이라고 그래서 지원 안 해줘? 일본 시뻘개지는 꼴 보고싶어?

>>902 명나라 멸망 이후 중화를 계승한 진정한 중화문명의 정당한 계승자이자 적법한 후계자 조선을 계승한 상해임시정부의 정통성을 잇는 대한민국 정부는 중화의 종주이자 천자의 나라로서 어쩌구저쩌구

>>905 외교부놈들 어서 저를 빨리 특채해야(아님

요즘 머머리 하면 이 짤밖에 생각 안나용;;

>>906 here comes the new challenger: TAIWAN

>>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8 그냥 머리가 빠진건데(나쁨
>>909 청나라를 계승한 중화민국은 변방 이민족!(미침

아 생각해보니 내일 에버랜드까지 제가 운전해서 가야하는데 얼른 자야겟서용! 다들 굿나잇이에용~~~~~~

안녕히 주무세용 김캡!!!
저도 자러가용!! (방방)(하트발사)

>>911 우리 중화민국은 신해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고 어쩌구

잘자용~~

앗. 딱 소식 전하러 왔더니 주무시러 갔네요.
혹시 캡틴 오시면 헬퍼즈 스레 튜토 끝나서 크오 가능하다는 소식을 전해주세요.

앗 당캡 어서와용. 이 부캡이 잘 전해드리겠습니다요

스레가 얼었어!

헉 맞다 굿나잇뽑뽀 (냅다 다시 달려와서 뽀뽀하고 도망감)

>>783 ...!! !!!!!!

와.. 와....... 캡틴.... 진짜... 너무 좋아요..........
괜히 중경일광이 아닌 개망나니 오장삼 아조시의 저 완벽하게 미치광이같은 사고흐름... 첫만남 진짜 제가 생각했던 그대로구... 아니지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낫네요 고화질로 리마스터된 영화 보는 기분이에요 진짜 저도 뭔가 흐릿한 이미지는 있었는데 계속 글로 써지질 않아서 답답했는데 바로 저거였네요 아니 근데 캡은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아셨지?? 이거슨 분명 캡이 몰래 제 머릿속 영상 복사해가시면서 원본은 삭제하고 저용량 임시파일만 남기신 것(캡틴: ???)

아 진짜 웃긴 포인트도 너무 많고 너무... 너무 좋아요 제비꽃같이 조그맣고 낙엽같이 하늘거리는 방이에 스스로를 완벽하게 평범하다고 자신있게 자부하는 킹장삼 아조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현실 소리내서 웃었어요! 하나하나 다 진짜 너무 웃기고 감동적이고... 연성 너무너무 고마워요 캡... 아 진짜 생각지도 못한 선물 받은 기분이고 혹시 오늘 내 생일인가?? 자고 일어났더니 이런게 기다리고 있었다니 와 너무 행복하네요.......

홍 다시 읽어봐도 넘무 좋고... 홍홍홍홍홍

모두 좋은 아침이에요! 아침 갱신해두고 갈게요~~~~~!! ٩(๑>∀<๑)۶

안녕하세용 !

앗 강건주 안녕하세요!! 좋은아침이에용~~~~~~!!!

>>916 오홍홍 조와용~~~
>>920 (머쓱

킹 버 랜 드 가 즈 아

홍

부 럽 다!

이거...새 맞죵?

헬기에용!

갱신이야! 오 에버랜드!!

티익 2번째..

우리는
느리게
걷짜
걷짜
걷짜

티익 3번째...

(??????

(부러워용..!)

>>927
카메라 화질이 좋아지자 UFO와 심령사진은 멸종 직전으로 몰렸다는데
운이 좋군.

갱신

캡틴이 즐겁다면 그걸로 됐어!(엄지척)

절정 고수 되어서 은의환향 하고 싶다 !

절정 고수....
건이도 곧일 것 같은데

>>938 정신단계 2개 올리기 ...

>>939 하란이나 파련이도 정신단계 2개 금방 올렸으니 건이도 할 수 있을 것

사파

히익 먹물손자국

히익

캡틴 강녕! 오늘 티익스 몇 번 타셨어용??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4 티익스프레스 3번 탓어용!!

으아악 저게 모에용 (비명)

티 3번 부러워용..재밌게 즐기고 오셨나용??

>>946 홍 제가 수년간 에버랜드 가서 티익스 두번 탔는데 그것보다도 많이 타셨네용 부럽다.

>>947 강녕~

T익스 재밌지.
철골이 아닌 나무로 만들어 진거라는 설명문을 읽고 나면 더 짜릿하더라

>>949 어서와용 확실히 그랬었죵!

(소름

히이익

안전한 거 맞겠죵...홍홍...

다들 반가워
안전검사도 자주 하고 관리도 잘 한다니까 문제 없겠지?
사고 나면 그대로 에버랜드 문 닫아야 할지도 모른다구.

홍홍 그건 맞죵!!
그러면 안심할 수 있겠지만용

지금껏 인명사고 없이 13년 정도 운영 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용?

하긴 에버랜드 간판인데 목제빔 와지끈 했다간 진짜 그날이 에버랜드 문닫는 날이겠네용

13년동안 무사고라니 갑자기 신뢰도 떡상

일상을...해볼까용...? 오랜만에..

절정이 된 하란이랑 오랜만에 만나보고 싶네용 홍홍

>>960 일상 고?

>>961 고고고!

어떤 형식으로 하실래용??

홍..이번엔 직접 대면해 볼까용? 예은이가 호남에 있는 동정호로 가자던데 하란이도 호남에 있으니까.
지원이가 조금만 도와달라고 편지로 sos치고 하란이는 옷가지라도 챙겨서 약속장소로 가는 설정??

>>963 앗 그러면 하란이가 강서로 잠깐 넘어왔다구 하실래용?
지금 지원이가 강서에 있기도 하구 절정찍은지라 여유가 생기기도 해서 오랜만에 술 한잔 나누기 좋을 것 같은데!

편지는 안휘에 안부편지 보내면서 하란이이게도 그동안 바빠서 연락 못 했다며 저 보고싶으시면 강서로 놀러오세요! 했다거나...

오 일상.
타이밍이 늦어서 일상을 놓쳐 버렸다아

>>964 홍홍 좋아용 선레 가져올게용
>>965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돌려보는 거에용..

평소라면 멀티 신청을 했을텐데 지금 그렇게 여유가 있는 건 아니라...

기다릴게용!

용과 일상을 하게 되어서 용이 붙는 건가용

>>965 텀 느려도 괜찮으시면 하리랑 일상 해보실래요? 오늘은 아마 12시까지는 있을것 같은데 그전에 못 끝내면 그 뒤로는 아마 점심 저녁 두레스 정도가 한계일 것 같다고 미리 알려드려용! (6월 꼐속 바빠서 일상금단증상에 시달리면서도 차마 구하지는 못하고 잇던 사람)

갱신! 세 분 모두 강녕하세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644/recent

갱신이야!!!

에버랜드 추억이지...... 꽃동산에서 곤충마냥 기어다니던 여자 본 후로는 가 본 적이 없어...... 그게 인간이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 충격 받았다구.....

캡틴 미호주 어서오세용~!!! 그런데...

>971 ???????????????!!!

>>96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리주 미호주 캡틴 다들 안녕이에용!

>>969
좋아좋아 상관없어
일상 하자
난 잠시 하리 시트좀 보고 있을테니 혹시 선레 부탁해도 될까?

지금 생각해보면 별 건 아니지만<:3 흔하잖아. 그런 곳에 귀신 있는 거.

암튼 안녕안녕!

>>971
뭐가 기어다닌거야 그럼???

헉 너무 놀라서 >가 하나 빠져버렸어용
그 여자분은 대체 왜 그러고 계셨던 것일까요... 사람들 눈에 안 보인다고 별 짓을 다 하네용!

오잉 안녕 현사티콘을 쓰고싶었는데 윅기에 없네용 올려뒀던 것 같은데 아니었나...?

>>974 좋아요! 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용!

>>947 홍홍홍! 친구들이랑 사진도 찍구(남자놈 넷이라 결국 머리띠는 못씀), 친구 놈들 다 쪽팔려할 때 저 혼자 알바가 비눗방울건 쏴주는거 달려가서 비눗방울 잡아채구 놀구, 리프트타고 가는데 웬 교복입은 머리에 피도 안마른 것들이 안녕하고 반말하면서 인사하길래 같이 인사해주고, 놀이기구만 한 10개 정도 타구, 더락인지 뭔지도 타구, 썬더 어쩌구두 타구 암튼 막 많이 타구, 슬러시 2잔 먹구 아쉽게도 별로 맛은 없었던 츄러스 먹어주구, 야생 고양이 사진도 찍구, 알바한테 인사 해주고 알바 춤도 따라춰주고,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 공연도 보구, 밤밤인지 물총은 안맞았지만 ??뭥미 하면서 잠깐 봐주구, 5시 조금 안되서 나와서 운전해가지고 집 근처로 와서 치킨에 맥주 쿰척쿰척꺼어억해주고, 노래방가서 미친듯이 놀다가 방금 집 들어와서 씻었어용!

>>948 홍...요즘 q패스인지 뭐시긴지 디지-딸을 사용하면 4번 5번도 탈 수 있을 것 같던데용?
사실 4번도 탈 수 있었는데 다 지치고 좀 있으면 퇴근시간에 차 겁나 밀릴 것 같아서 도망쳣서용 홍홍홍!

>>949 ???
나 어케 살아잇징

>>971 히에에에에에에엑!!(비명

다들 강녕이에용 홍홍홍!

밤이 찾아온 석가장의 저택은 가을바람이 서늘했다. 풀벌레 소리와 같이 가끔씩 꼬마 시비와 피곤한 순라 당번이 타박타박 지나가는 소리가 얌전히 들려왔다.

"후우우...."

그녀는 책상에 앉아 손등에 이마를 받치고 한숨을 쉬었다. 보통 풀벌레 소리는 사람의 심신을 안정시키기 마련인데, 그건 사람 이야기고 그녀에게는 조금 달랐다.

"결혼! 결호온! 아 결혼하고 싶다! 나랑 결혼할 벌레! 결혼!!"

저런 삿된 울음소리에 그녀까지 마음이 동한다면 깨달음을 얻고 등용한 의미도 없으리. 하지만 나올까 말까 간을 보는 재채기처럼 거슬리는 것까지는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이제 막 알껍질 하나를 더 깨고 나온 그녀는 새로이 적응하고 배워야 할 것이 너무나 많았다.

퀭한 눈으로 고개를 돌리자 통통한 나방들이 창문에 붙어 엉덩이를 실룩거리고 있다. 와! 빛이다! 빛이야! 우리를 천국으로 이끌 빛이야! 제발 그만 쫑알대란 말이다 이 어린 미물 놈들아.

그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 자리를 박차고 벌떡 일어났다. 책상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던 종이 한 장을 구겨들고, 침상 위에 있는 보따리를 지팡이에 꿰고. 문을 쾅. 나방들은 불 꺼진 방 앞을 서성이더니, 머잖아 다른 불빛을 찾아서 날아가버렸다.

그날 호남의 밤하늘을 은밀히 가르는 것은 날벌레 뿐만이 아니었다.


...........


"아, 승백검-절강대협-비룡 공자님. 참으로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요즈음 온 강호가 공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목하는 중에, 소감이 어떠신지요?"

그녀는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해 있었다. 땅에 박아넣은 지팡이에 기대어 손을 흔든다.

"솔직히, 제게 연통하실 줄은 생각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여간 급박한 상황이 아니실 텐데 엄한 사람 등쳐먹기를 즐기는 이 모용세가의 사람을 찾으실 줄은."

>>977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C%97%B0%EC%84%B1#s-1.1

>>976 아마도 거기에서만 나오는 무언가...? 그거 꽃동산 오르막 쪽 말고는 본 적 없었고... :3c

그러고보니 현사티콘 나 어디있는지 지금까지 발견 못해서 못 썼어..!

>>981 고마워 캡틴!

(아직도 놀이기구 후유증으로 몸이 막 이곳저곳 날아갈 것 같은 기분임

홍...꽃동산 오르막이면...제가 오늘 하루만 해도 6번은 왔다갔다 한 곳인데...

스레 터뜨리면 그 때 부터 평이 연성을 한 번 쪄볼까 해용 홍홍!

지금은 없지 않을까....!? 내가 본 게.... 10년도 초반 쯤이니까..... 장담은 못 하지만서도...()

>>986 사실 봤어도 알바가 고생한다 생각하고 넘어갔을 것 같지만..그래두용!!

그리구 크로스오버 확인했는데 일단 내일 쯤에 생각과 스토리 좀 정리해서 크오스레에 올려놓을 것 홍홍!

아 평주! 혹시 있잖아용! 평이의 목소리와 같은 음색의 노래나, 생각해두신 테마곡 같은게 있나용?

크오 시작하면 도움스레 분들한테 aa쓰는 법 배우고 싶네용. 너무 재미있어보여용

크오 하는구나 드디어! 만세!!!


원래 놀이동산에 그런 게 많아. 에X랜드든 롯X월드든.... 안 보는 편이 훨씬 좋아. 진짜로.

코로롱 끝나면 오랜만에 한 번 가볼까......... 으으음.......

이렇게 쓰는 거였나?

>>990 눈이 즐겁지만 직접 해보면 어려울 것 같아서 집레 겁먹은 1人
>>991 홍홍홍!!!!

히엑...히에엑....(덜덜

콘솔에 소문자로 aa 넣으면 가능!

나는 잘생겼다

오 완전 신기해용!!

그런데 relay가 안되서 조금 슬프네용!

>>989
평이 목소리나 테마 생각해본적은 없네?
한번 어울리는 목소리 찾아볼게.

>>996

relay 하면 둘 다 돼.

>>997 막 일부러 찾으실 필요는 없어용!!!!!!!!!!!!!!!

그냥 제가 지금 평이 연성을 한 번 해볼까 하는데 그런거 있으면 조금 더 집중이 되구 그런데 혹시 있으신가 해서 여쭤본거에용 홍홍홍~~~

>>998 으앙 어케해용

홍홍홍? 이모티콘 같은 건 딴데서 복사해 오시는 걸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