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412>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39 (1001)
◆gFlXRVWxzA
2021. 6. 16. 오후 10:46:59 - 2021. 6. 17. 오후 10: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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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0:46:59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
1 지원주 (wQ58TMouVo) 2021. 6. 16. 오후 11:13:28까비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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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주 (lSS1NCwbFE) 2021. 6. 16. 오후 11:13:42핫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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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사하란 (3GZJJHmKVc) 2021. 6. 16. 오후 11:13:45스갈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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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백월주 (6mMHUzYYtM) 2021. 6. 16. 오후 11:15:03새 판의 향긋한 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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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사하란 (3GZJJHmKVc) 2021. 6. 16. 오후 11:15:44새 책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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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지원주 (wQ58TMouVo) 2021. 6. 16. 오후 11:16:28결국 독서실에서도 꾸벅꾸벅 존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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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사하란 (3GZJJHmKVc) 2021. 6. 16. 오후 11:17:10홍홍ㅠㅠ 많이 피곤하신가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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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지원주 (wQ58TMouVo) 2021. 6. 16. 오후 11:18:11요새...나른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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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백월주 (6mMHUzYYtM) 2021. 6. 16. 오후 11:20:52홍홍 지원주 무리하지 마세용...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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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지원주 (jKdM8io2Ao) 2021. 6. 16. 오후 11:21:23무리하진 않는데 그냥 요새 많이 나른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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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백월주 (6mMHUzYYtM) 2021. 6. 16. 오후 11:22:19홍.. 날이 더워서 그런가 봐용
저어도 오늘 낮에 꾸벅거린 것 -
12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23:22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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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24:03아!! 재산 실수햇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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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미사하란 (3GZJJHmKVc) 2021. 6. 16. 오후 11:24:41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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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지원주 (jKdM8io2Ao) 2021. 6. 16. 오후 11:24:55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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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25:12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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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백월주 (6mMHUzYYtM) 2021. 6. 16. 오후 11:25:18홍홍 거지특 때문인듯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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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25:3311시 반부터 1시 까지 힘내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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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백월주 (6mMHUzYYtM) 2021. 6. 16. 오후 11:26:30홍홍 조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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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26:44오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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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지원주 (jKdM8io2Ao) 2021. 6. 16. 오후 11:26:46홍홍 파이팅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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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평주 (lSS1NCwbFE) 2021. 6. 16. 오후 11:27:03단 은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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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27:24>>22 15만원이 당신의 전재산이에용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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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28:02혹시 파련주나 백월주 둘 중 한 분이 무림비사/시스템 부문 - 설정 - 재산 부분을 패치 이후 부분으로 바꿔주실 수 있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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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지원주 (jKdM8io2Ao) 2021. 6. 16. 오후 11:29:11근데 거지가 은전 하나면 굉장히 돈 많은 거지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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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29:40>>25 아무리 그래두 레스캐한테 은화 한 개도 안쥐어주기는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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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백월주 (6mMHUzYYtM) 2021. 6. 16. 오후 11:29:50>>24 강점 단점 부분도 재산 관련은 수정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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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30:03>>27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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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남궁지원 (jKdM8io2Ao) 2021. 6. 16. 오후 11:30:04"안녕하세요, 잠시 합석해도 괜찮을까요?"
꽤 능글맞은 미소를 지으며, 소문을 떠드는 이들 중 하나와 함께 앉으려고 했을까.
#합석해용! -
30 미사하란 (3GZJJHmKVc) 2021. 6. 16. 오후 11:30:14아닌 오밤중에 인면지주를 찾으러 가는 조사대. 그녀는 멀어져가는 그들의 등을 대문간에 서서 바라보았다.
"이상하다. 이상해."
뒤통수가 간질간질하다. 저 거대 요괴가 어디서 나왔냐 하는 건 차차하고, 조사대가 모조리 잡아먹혀 돌아오지 못하거나, 아니면 아예 인면지주를 보지 못하고 돌아와 그녀 자신만 거짓말쟁이로 몰릴지도 모른다는 이상한 직감..
당장 그녀도 인면지주를 즉각 눈으로 확인한 건 아니었으니까.
"내가 또 무슨 엉뚱한 생각을. 쟤네들 돌아올 때까지 시간이나 보내야지."
그녀는 터덜터덜 방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신경 거슬리게 엇갈리는 발자욱 소리가 작게 울렸다.
#조사대 복귀할때까지 교룡심법수련! -
31 백월 (6mMHUzYYtM) 2021. 6. 16. 오후 11:30:25산하는 참으로 좋다. 이런 즐거운 놀잇거리도 있고... 백월이 손끝을 마주대며 보드랍게 웃는다.
"즐거워 보인다. 종이 주시겠어요?"
#츄라이해용! -
32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30:39>>29
"으으음?"
그들은 갑작스러운 불청객에 놀라움을 표시하지만, 이내 푸근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암. 앉으시게!"
꽤나 호탕하군요! -
33 백월주 (6mMHUzYYtM) 2021. 6. 16. 오후 11:31:13>>28 홍홍 자기 전까진 수정해둘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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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평주 (lSS1NCwbFE) 2021. 6. 16. 오후 11:31:21시작은 어떻게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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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강건주 (/nUvLYA3gM) 2021. 6. 16. 오후 11:31:39아닛 자다 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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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미사하란 (3GZJJHmKVc) 2021. 6. 16. 오후 11:32:13편하게 아무렇게나 하시면 돼용!
#방구를 뿡 뀐다 라고 하셔도 돼용 아마도..? -
37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32:27>>30
55%.....
조사대가 떠납니다!
저들은 금방 돌아올 수도, 영영 돌아오지 못할 수도, 시간이 조금 흐른 후에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31
종이를 하나 받습니다!
내공을 쓴다면 이따위 것 쯤은...숨쉬는 것 만큼이나 쉬울겁니다. -
38 미사하란 (3GZJJHmKVc) 2021. 6. 16. 오후 11:32:31건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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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파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11:32:49뭐야 진행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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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33:08>>33 홍홍홍! 감사해용!
>>34 # 평이는 길거리를 굴러다녔다. 이렇게 하셔두 되구
그냥 시작! 이렇게 하셔두 되는거에용!
시작지는 아까 말씀하신대로 광동에서 시작해용!
>>35 포항항!(?? -
41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33:17>>39 1시까지 할건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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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남궁지원 (jKdM8io2Ao) 2021. 6. 16. 오후 11:33:28"후후... 합석하는 대신, 제가 술 한잔 정도는 사도록 할게요."
빙긋 웃으며 점소이에게 적당히 동파육과 죽엽청 정도를 내오라고 주문했을까? 자신과 합석한 이 둘다 먹을 것을 주문했지.
"사실 대협께서 소문을 굉장히 잘 알고계신 듯 하셔서요. 그 소문을 조금 듣고싶어 왔답니다."
#음식을 주문! -
43 미사하란 (3GZJJHmKVc) 2021. 6. 16. 오후 11:33:29#흠...일단 한 번 더 교룡심법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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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미사하란 (3GZJJHmKVc) 2021. 6. 16. 오후 11:33:50파련주도 어서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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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지원주 (jKdM8io2Ao) 2021. 6. 16. 오후 11:34:12다들 어서오세용!!!
>>34 가볍게 잠에 깨셔두 좋구, 수련하고 계셔두 좋구? -
46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34:44>>42
"오. 이것 참. 강호의 도리를 아는 사람이로구만!"
강호의 도리, 그것은 도대체...
아무튼 지원은 술과 음식을 시킵니다. 소문을 떠들던 이들은 한껏 고양되었는지 불콰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암암! 그렇구 말구. 이 근방에서는 우리가 제일 소문이 빠르다 이 말일세. 그래. 무엇이 그리도 궁금하시던가?"
>>43
육십빠센트! -
47 송파련 (hKYkHtmGwE) 2021. 6. 16. 오후 11:34:58파련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인다. 청해에 왔는데 다들 안색이 왜저리 안좋담.
지나가는 사람에게 조용히 물어보려 한다.
"저기..지나가는 길이지만, 다들 너무 안색이 안 좋으셔서...무슨 좋지 않은 일이라도 여기에서 생겼나용..?"
# 왓헤픈? -
48 강건 (yHodpZTNCk) 2021. 6. 16. 오후 11:35:10"씁 ..."
다리가 많으니 저것부터 어떻게든 처리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마기를 두르고 하월세를 사용해 다리를 베려 합니다.
# 하월세 ! 31/35 -
49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36:13>>47
길가는 사람에게 파련이 물어봅니다.
"으응? 외지인이신가?"
그는 느릿느릿한 어투로 반문하더니 한숨을 푸욱 내쉽니다.
"갑자기 이상한 요괴들이 날뛰기 시작하지 않던가. 난리도 아니라네....도사님들이 급히 무언가를 준비 중이라고는 하신다지만...너무 무서워서 살겠나 이거..." -
50 평주 (lSS1NCwbFE) 2021. 6. 16. 오후 11:36:44"...씁. 아침이네."
뻐근한 몸을 일으킨다. 어디서 자고 있었더라 내가.
# 자던 곳에서 일어난다. -
51 미사하란 (3GZJJHmKVc) 2021. 6. 16. 오후 11:36:57나무 동방 청제보아 천룡신
나무 남방 적제보아 천룡신
나무 서방 백제보아 천룡신
나무 북방 흑제보아 천룡신
나무 중앙 황제보아 천룡신.....
#칠십오프로까지만 할거에용 교룡심법수련! -
52 남궁지원 (6zUUhdvzJ.) 2021. 6. 16. 오후 11:37:18"높은 평가를 받으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강호의 도리란 대체...! 사실 그것은 기브 앤 테이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글쎄요... 그냥 최근에 유행하는 소문은 없을까요? 특별히 알고싶은 건 없네요."
#"그래도 기왕이면 비룡에 대한 소문이요?" -
53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37:21>>48
편찰검 - 하월세
검이 곡선으로 움직이면서 빛납니다!
썩둑.
쉽게 검이 다리를 잘라냅니다!
- !!!!!!!!!!!!!!!!!!
의외로 어렵지 않은 상대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강건의 머릿속을 순간적으로 스치고 지나갑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겠지요!
괴물이 몸을 웅크립니다! -
54 백월 (6mMHUzYYtM) 2021. 6. 16. 오후 11:38:03어린아이 장난에 내공을 쓸 수는 없는 법...
은 무슨. 짓궂게 꼬리 흔들며 헤엄치는 붕어들을 내려보노라니 묘오한 오기가 든다.
백월이 눈을 느리게 깜박였다. 너희 중 하나는 내 필히 채가고 말리라...
#내공 ON! 절도 있게 금붕어 낚기 시도해용! -
55 백월주 (6mMHUzYYtM) 2021. 6. 16. 오후 11:38:31>>54 앗 혹시 이것도 내공 소모량 써야하는 건가용???
모두 어서오세용! -
56 송파련 (hKYkHtmGwE) 2021. 6. 16. 오후 11:40:23"네에. 외지인이..지만...정말요? 고생이 많으시겠어요..도사님들이 준비하신다 하여도 당장의 손실은 막기 어려울 것인데.."
파련은 안타깝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재빠르게 머리를 굴렸다.
이 틈을 타서 곤륜을 훼방 놓으면 정말 개이득인데..
근데 여기서 내가 점수를 따면? 어떻게 되는거지?
일단 보고할까?
"혹시 도울 일은 없을까요?"
# 일단 남성분의 반응을 살펴요! -
57 미사하란 (3GZJJHmKVc) 2021. 6. 16. 오후 11:41:08개이득!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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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강건 (yHodpZTNCk) 2021. 6. 16. 오후 11:41:14"후우우우 ...."
상대는 독침 같은 무언가를 날리며 인간과는 다르게 죽지 않는 무언가다.
독침에 주의하며 완전히 죽는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 마음을 놓아서는 아니된다.
웅크리고 있다는 것은 몸을 피면서 무언가 할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편찰검의 사방방을 준비하며 지켜봅니다.
# 내공 29/33 -
59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43:03>>50
평은 뒷골목의 더러운 짚더미에서 때가 잔뜩 낀 손으로 눈가를 비비며 일어납니다.
벌써 해가 중천에 우뚝 서있습니다. 어쩐지 눈이 따갑더라니.
뒤적뒤적.
간밤에 누군가가 자신을 도둑질해갔다면 손목이 잘려나갔을테니 그럴리는 없고, 수중에 있는 돈이라곤 은화 한 냥입니다.
며칠 정도는 끼니를 때울 수 있는 돈이지만, 일주일 그 이상은 어렵겠군요.
푸우.
한숨을 내쉰 평은 일단 옷에 묻은 짚을 툭툭 털어냅니다.
이곳은 광동. 명문사파 팔룡방과 동쪽의 혈검문의 영향력이 미치는 곳이자. 한 때는 온갖 악한 영물들의 이야기와 그들을 퇴치하고 인세를 바로 잡은 전설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자.
평, 당신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무엇을 해볼까요?
1. 일단 돈이 급하니까 일거리를 알아보자.
2. 전설을 찾는 건 언제나 흥분되는 일이다. 소문이나 전설을 찾아보자.
3. 김캡 네 이놈! 감히 니가 뭔데 내게 선택지를 제시하는 것이지? 나는 나만의 길을 갈 것이다! 내 맘대로 하고 싶은거 한다!
>>51
어흐흑
65%!
>>52
"비룡, 비룡이라! 승백검, 절강대협, 비룡! 이 모든게 단 한 명. 남궁세가의 둘째공자를 말하는 것이지."
그는 술을 쭈욱 들이키며 신난듯이 말합니다.
"최근 그런 그가 갑작스레 실종되었다네. 그것도 중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녀와 말이지...사람들은 이렇게 떠들고 있다네. 남궁세가의 공자와 출신도 불명확한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여고수와 사랑에 빠져 가문을 등지고 사랑의 도피를 하고 있다고!"
끌끌. 그 말에 다른 사람들이 웃습니다.
"그리고, 그 둘을 남궁세가와 정체불명의 고수들이 쫓고 있다네!" -
60 미사하란 (3GZJJHmKVc) 2021. 6. 16. 오후 11:43:21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
제질병고액 피구설 철마장군....
#교룡심법수련 2/3 -
61 남궁지원 (OiQ28x2upg) 2021. 6. 16. 오후 11:45:23"호오호오..."
지원은 흥미롭다는 듯이 호사가의 이야기를 듣다가, 두 명의 고수라는 말에 살짝 눈을 크게 떴다.
"두 명이요? 그게 누군데요??"
#두명이나 있었어?? -
62 남궁지원 (OiQ28x2upg) 2021. 6. 16. 오후 11:45:40#아니 >>61은 취소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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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남궁지원 (OiQ28x2upg) 2021. 6. 16. 오후 11:46:46"호오호오..."
지원은 흥미롭다는 듯이 호사가의 이야기를 듣다가, 정체불명의 고수들과 남궁세가라는 말에 눈을 반쯤 감았다. 가족들이 날 찾고 있는 걸까... 그런데 정체불명의 고수'들'...? 뭔가 불안한데...
"그 고수들 중에 알려지거나 한 사람들이 있나요? 굉장히 흥미롭네요."
# -
64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47:03>>54
내공을 끌어올리고, 소주천이 시작됩니다.
백월은 여기에 있는 모든 금붕어를 낚아낼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55 이런건 안쓰셔두 되구 전투 상황인 경우에만 쓰시면 되는거에용!
>>56
"도울 일...? 가녀린 아녀자같은데..."
파련의 외견, 그 효과는....!
"뭐 저 건넛길에 아낙네들이 빨래하러가기가 무섭다고는 하더만. 빨래라도 도와주면 뭐라도 도와주는게 되지 않겠나?"
>>58
편찰검 - 사방방
과연! 강건의 예측대로입니다.
투웅!!
또다시 독침같은 것이 날아오고, 이번에는 강건의 검격에 독침이 반으로 깔끔히 잘려나갑니다!
- 기이이이익...!!!
괴물은 자신이 도저히 상대할 수 없다고 여겼는지 일곱 개의 다리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
65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48:16>>60
70.....%..........
>>63
"정체불명의 고수들이라고 했지 않은가!"
그들은 껄껄 웃으며 그리 대답합니다.
"누군지 알면 정체불명이 아니겠지!" -
66 백월 (6mMHUzYYtM) 2021. 6. 16. 오후 11:48:43#모두 낚아용!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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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미사하란 (3GZJJHmKVc) 2021. 6. 16. 오후 11:48:43순행오방 윤회겸신사자
풍사장군 파적간귀 영불내침
옴 급급 여율령 사바하.....
#교룡심법수련 3/3 -
68 평 (lSS1NCwbFE) 2021. 6. 16. 오후 11:48:43은화 1냥은 진짜 비상금 같은거니까 옷속 깊숙히 숨겨놔야 겠다.
이거 마저 잃어버리면 진짜 그때는 굶어죽거나 나쁜짓을 해야 할 지도 모르니까.
하이고 밥값이나 될 만한걸 좀 찾아 봐야겠다.
뭐 운수 좋으면 짭잘한 일거리 같은거라도 보이려나.
#일거리를 찾아 나서보자. -
69 송파련 (hKYkHtmGwE) 2021. 6. 16. 오후 11:49:34"빨래용?"
송파련(무림인/낭랑 17살 여고생(旅苦生)/지금 빨래하러 감)
무림인인데! 아니, 그래도 내가 내공을 보여주면 마기라서 아앗 이놈 미친마교놈 아냐! 할거니까 참아야지. 예쁜 내가 참는다.
"좋아요! 저 빨래 정말 잘 하거든요! 감사합니다!"
응힝힝 웃으며 고개를 꾸벅! 숙였다. 예쁜짓예쁜짓. 예쁨 받고 곤륜놈들을 혼쭐내줘야지.
건넛길로 가자!
"언니! 예쁜 언니들! 빨래 도와드릴게요!!!"
# 빨래하러..가요... -
70 강건 (yHodpZTNCk) 2021. 6. 16. 오후 11:50:54"확실히 도망을 치는 것을 보아하니 지능이 높은 것 같은데 ..."
검을 검집에 집어 넣고 양손에 기를 모으며 따라갑니다.
주변에는 나와 저 괴물이니 범위가 넓은 초식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어디서 나온 녀석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류인 내가 이정도라면 이류로는 승산이 없다.
"흡 !"
양손에 피워올린 기를 괴물에게 집어던집니다.
# 수미천왕공 - 수미천왕
24/33 -
71 남궁지원 (OiQ28x2upg) 2021. 6. 16. 오후 11:51:22"헤에..."
아쉽지만... 뭐, 그 중에는 분명 구월검도 있겠지. 확인하지 않아도 이미 알고있는 이야기다.
"혹시 대협께서는 정보를 사거나, 팔기도 하시나요?"
"만약 제가 비룡이 있는 곳을 안다고 한다면,"
그 정보는 얼마에 팔릴까요? 라며 방글 웃어보았을까.
# -
72 평주 (lSS1NCwbFE) 2021. 6. 16. 오후 11:51:45해가 중천이어도 일어난 시간이 아침이지
-
73 미사하란 (3GZJJHmKVc) 2021. 6. 16. 오후 11:52:04ㅈㅣ원이가 기만을 하려고 해용!
-
74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53:15>>66
잔인하게도...백월은 모든 금붕어를 낚아버립니다!
"......"
망연자실한 얼굴로 그 모습을 지켜보는 주인장과 대단해! 하면서 외치는 주변의 구경꾼들. 그리고 선망의 눈으로 백월을 바라보는 아이들까지.
한 아이가 백월을 보며 외칩니다.
"도사님! 도사님! 저도 무공 배우면 그렇게 다 낚을 수 있나요!"
>>67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관자재보살이...
75%!
수련을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흘렀습니다.
낮이 되었군요.
쿠웅!
그 때 대문이 열립니다!
거기에는, 상처입고 피를 흘리는 부상자들이 가득한 조사대가 있었습니다!
"의원! 의원을 불러오라!"
조사대 책임자가 급히 소리치고 석가장은 난리가 납니다.
>>68
평은 뒷골목에서 나옵니다!
일거리를 찾아보도록 하죠.
일단 이 곳은 팔룡방의 영향력이 강하지만 그렇게 큰 도시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팔룡방이 직접 보호하고 있는 곳은 딱 한 군데 뿐입니다.
거기를 제외하고는 어느 일자리든 금방 찾을 수 있을겁니다!
평은 무려 일류무인. 사실, 어느 문파를 들어가고 싶다고 한다면 금방이라도 들어갈 수 있는 실력자입니다.
그러니 첫번째는 문파에 들어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두번째는 기루를 지키는 양아치들 조직에 가담하는 것이 있습니다. 어지간한 양아치들은 평의 손가락 선에서 정리가 가능하니 말입니다.
세번째는 가게나 어떤 집의 호위가 있습니다.
네번째로는 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외에 또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어떤 일을 찾아보시겠습니까? -
75 지원주 (OiQ28x2upg) 2021. 6. 16. 오후 11:54:42>>73 자기 있는 장소 팔려고 하는 창조경제(?
확실히 천재 특성이라 그런지 정보가 꽤 상세하게 나오네용.. -
76 미사하란 (3GZJJHmKVc) 2021. 6. 16. 오후 11:55:05"후..."
어느새 아침 해가 떴다. 예전에는 행공을 하면 열기 덕분에 온 몸이 땀에 푹 절곤 하였는데, 이제는 그런 것 없이 피부가 뽀송뽀송하다.
하지만 몸에 배인 습관은 참으로 무서운 법이라 그녀는 평소처럼 몸을 가볍게 씻으려 했다.
씻으려 했지만... 뭐 그럴 수는 없었지. 그녀 또한 정신없는 분위기에 맞춰 이리 뛰고 저리 뛰어야 했다.
"맙소사, 그 거미의 짓입니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보고해! -
77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56:48>>69
건넛길로 갑니다!
거기에는 마을 아낙 십여명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옆집 영하댁이 빨래 하러 갔다가 사라졌는데 정말 빨래를 하러 가야겠어요?"
"그렇지만 하기는 해야하잖아요."
"10명이 넘게 가는데 설마 무슨 일이 일어날까..."
"그래도 모르잖아요! 요즘 안그래도 흉흉한데...정말 요괴짓이라니까요!"
"요괴는 무슨 요괴. 그런건 다 전설에서나 나오는거라구요."
갑론을박이 한참 진행 중이군요!
>>70
수미천왕공 - 수미상관
양손에 피어오른 기는 곧장....
날아가지 못합니다! 강건은 안타깝게도 멀리 기를 쏘아보내지 못합니다...
그대로 괴물을 놓치고 맙니다!
>>71
"으음? 나는 정보를 사거나 팔지 않는다네."
이런! 아쉽게 되었군요!
"그래도 재밌는 정보로구만. 내가 술이나 밥을 거하게 사면은 알려줄텐가? 허허허허." -
78 평 (lSS1NCwbFE) 2021. 6. 16. 오후 11:56:55어디 들어가거나 하는건 어디 묶이는것이니 탐탁지 못하다.
양아치들 부려 먹는 사람이 되거나 문파에 들어가거나 하지 않은것도 그랬기 때문이니.
표국도 필요한 경우에는 어중이 떠중이도 고용한다고는 봤던거 같은데.
잠깐 표국쪽 좀 찾아볼까
#표국이 물건 옮기는거 맞아? -
79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58:14>>76
책임자는 인상을 팍 씁니다!
"괴물...정말 괴물이었습니다. 산해경같은 요괴 모음집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인면지주의 생김새와 완전히 똑같은 놈이..."
그는 그리 말하더니 쿨럭쿨럭 기침을 합니다. 땅바닥에 검은 피가 왈칵 쏟아집니다.
"어....?"
털썩.
쓰러집니다!!!
하란의 얼굴이 굳습니다.
이거, 절대 가벼운 사안이 아닙니다. -
80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58:46>>78
표국은 곧 택배회사와 마찬가지입니다. 무림쿠팡! -
81 남궁지원 (OiQ28x2upg) 2021. 6. 16. 오후 11:58:59"아아, 아쉽네요."
하지만 어차피 한번 찔러나 본 것이다. "그정도면 충분하죠!" 지원이 방긋 웃고는,
"남궁세가의 남궁지원이 이곳에 있다고 소문을 내주실 수 있으신가요?"
자신을 가리키며 호사가를 바라보았을까.
# -
82 강건 (yHodpZTNCk) 2021. 6. 16. 오후 11:59:08"앗 !"
여기서 내공을 다루는 능력이 부족함을 잊고 있었다.
우선 지금까지의 방식처럼 눈을 내공으로 강화하고 흔적을 따라가자
현혜검념을 이용해 베는 것이 더 좋았을지도
# 추적 ! -
83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59:18>>81
"???"
그는 뭔 소리냐는듯 지원을 쳐다봅니다. -
84 ◆gFlXRVWxzA (YKNnt4gnxs) 2021. 6. 16. 오후 11:59:44>>82
다시 한 번 추적을 시도해보지만, 이번에는 그 흔적이 개울 너머로 넘어가며 끊겨버립니다!
이거. 완전히 놓쳐버렸습니다..... -
85 평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2:00:18어디 표국 고용하는거 없나 좀 기웃거려 볼까.
#고용할만한 호위를 찾는 표국을 찾아본다. -
86 남궁지원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00:46"제 소개를 먼저 할까요."
지원은 자신의 상의를 훌렁 벗어, 자신이 안에 입고있던 비룡갑을 보여주려고 했던가?
"승백검, 절강대협, 비룡 남궁지원이라고 합니다."
#예스! 아이엠! -
87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2:00:46"이보시오 당신 피 색이...?"
꼭 검은 먹을 풀어놓은 것처럼 보였다. 이것은 분명...맹독에 당한 징후.
하란은 쓰러진 책임자를 끌고 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양 손으로 머리를 쓸어내렸다. 일이 생각했던 것 보다 커지고 있다.
그녀는 휘청거리면서 장주님이 계신 곳으로 달려갔다.
#장주님!! -
8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01:29>>85
언제나 표국은 일거리가 넘치지만, 실력이 있는 표국은 별로 없는 법.
천방표국이나 홍단표국같은 거대 표국도 없는 곳인지라 영세한 표국들이 난립해서 서로 경쟁 중에 있습니다.
일단 복건성과 광서성, 그리고 해남성으로 가는 표행이 있고 거기에 쟁자수(일반 짐꾼)를 모집 중입니다. -
89 상혜연 (nS3/qep.Nw) 2021. 6. 17. 오전 12:01:53아빠에게 조언권을 통해 들은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의견을 묻습니다.
# -
90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전 12:03:07"하 ..."
이거 이 밤에 야산을 전부 뒤집게 생겼다.
한숨을 쉬고는 자리에 앉아 천마님께 기도를 올립니다.
천마님의 은총 덕분에 독침에 맞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단 기도를 올려용 -
91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03:28>>86
정말 스스로를 밝히시겠습니까?
>>87
석가장주 석지훈을 향해 하란은 절뚝거리며 달려갑니다!
쿠웅!
문을 거칠게 열자 석지훈은 강서궁문의 아가씨와 서로 웃으며 바라보고 있다가 깜짝 놀랍니다.
"아니.........."
뭔가 화를 내려다가 하란의 굳은 얼굴을 보고는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눈치챈 것 같습니다. 그는 곧바로 벌떡 일어나 검을 챙깁니다.
"내 잠시 다녀오리다."
"석가가. 언제나 몸을 중히 여겨주세요."
"걱정 마시오."
그리고는 하란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옵니다.
"우선 자리를 옮기지. 무슨 일이 벌어진겐가?" -
9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04:43>>89 혜 - 하!/
"으음."
상중철은 팔을 긁적거립니다.
"나쁘지는 않다만. 돈은 어떻게 벌려고 그러느냐?"
이 사람들은 오직 무武 만을 추구하는 자들.
돈을 버는 재주는 딱히 없다는게 함정입니다.
쿠쿠루삥뽕빵뽕빵
>>90
기도를 드립니다!
왜인지 오늘 하루동안 조금은 운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
93 남궁지원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05:07#스스로를 밝힙니다
일단 유인해야 하니까용,,! -
94 지원주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05:27혜연주 어서오세용!
-
95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2:06:09"아, 장주님."
둘이서 사이좋은 시간을 보내고 계신 줄은 몰랐어요. 하지만 급하다구요!
"장주님의 조사대가 인면지주의 존재를 확인하였습니다. 그 증거를 온 몸에 달고 돌아왔더군요."
"이거 아무리 보아도 예사 일이 아닙니다. 속히 잡아 족치지 않는다면, 또 놈이 민가로 내려간다면, 어떤 참상이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
#장주님 쫑쫑 따라가면서 보고합니다 -
96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전 12:06:20"기도는 꾸준히 나 자신과 그분을을 향한 대화"
그러니 쉴틈없이 꾸준히 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
주변을 살펴보고 개울을 건너 이 산 전체를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다리를 잘랐으니 멀리 가지는 못했을 거야 !
# 탐색 -
9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06:39와 이걸 사네
-
98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2:07:24혜연주 어솨용!
그리고 다이스 97 오... -
99 백월 (V2KtLfhxc6) 2021. 6. 17. 오전 12:07:35"네에, 무론이지요. 무공만 익힌다면 금붕어가 무엇이에요, 그것을 넘어 무변대양의 은린옥척조차 가히 낚아낼 수 있을 것이랍니다. 우리 꼬마 도련님/아가씨, 매화 좋아하세요?"
갓난아기 적부터 화산에서 자란 매화덕후는 다짜고짜 매화 좋아하느냐 아이에게 묻는다...
주인장의 심정은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따스하고 곱게, 있지도 아니한 손주라도 보듯 미소를 띤 채다.
#홍홍 킹치만 다 낚을 수 있는 걸 어떡해요 주인장(뻔뻔 -
100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전 12:07:51와 누구 다이스인지 모르지만 이걸 사네 ;
-
101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08:14>>93
지원이 스스로를 소개하고, 비룡갑을 보입니다.
그래요.
승백검.
절강대협.
비룡.
이 모든 것이 가리키는 남자.
남궁지원이 여기 있다고 말입니다.
사람은 얼떨떨한 얼굴로 지원을 바라봅니다.
"그....? 정말...비룡...이 맞...?"
그 때 였습니다.
핑!
뭔가가 지원의 목을 정확히 노리고 날아들었고, 지원의 귀가 소리를 잡아냅니다! 지원은 급히 몸을 뒤로 꺾었고 녹색으로 번뜩이는 날카로운 비수 하나가 지원의 목이 있던 자리를 지나쳐 나무 바닥에 꽂힙니다!
푸르르르르르...
나무 바닥에 박힌 비수가 거칠게 진동합니다.
지원은 마른 침을 삼킵니다.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딱 하나는 압니다.
X됐다.
-
102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전 12:08:15지원이인가용
-
103 남궁지원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08:20급후회된다!!
-
104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2:08:37그...거미한테 당하고 온 애가 목숨줄 붙들고 정보를 전해주는 걸까용
-
105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2:08:52>>104 아니었어용!
-
106 상혜연 (nS3/qep.Nw) 2021. 6. 17. 오전 12:08:57" 벌고자 한다면 방법은 많답니다. 절정 고수. 그것도 아홉. 아버지가 참여하지 않으신다 해도 여덟. "
혜연은 턱을 괸 채 고민하며 말했다.
" 늑대가 자신을 지켜준다면 누구라도 천금을 들여. 그 안전을 바라지 않겠어요? 물론 자존심은 조금 구겨지겠지만. "
바득. 살짝 주먹을 쥐여 뼈소리를 냈다.
" 대신 일대의 대지주가 된다면 강남구랑을 누구도 무시할 수 없게 될테니까요. 또한 그에 따르는 돈도 말이죠. "
웃었다.
" 강남제일 구랑파. "
# 그 꿈을 말해봐용! -
107 남궁지원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09:43#용안을 사용해서 주변의 기의 흐름이나 움직임을 살핍니다.
-
108 평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2:09:50머리를 긁적이며 세곳으로 가는 표행들을 생각해 본다.
복건성 광서성 해남성...
동 서 남 셋중 하나 인가.
"너로 정했다 운명의 점지尺(자)."
그냥 들고 다니던 곧은 막대기를 일직선으로 세웠다.
막대기가 향하는 쪽으로 가는 표국쪽으로 가보자.
가봐도 그냥 쫒겨날지야 모르지만.
동은 복건성
서는 광서성
남은 해남성
북으로 향하면 왠지 조금 맘이 갔던 방향으로.
.dice 1 4. = 4
1 동
2 서
3 남
4 북
#점지尺여 너에게 맡긴다 -
109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10:57>>95
석지훈의 얼굴은 하란의 말이 이어지면 이어질수록 굳어만 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둘은 조사대가 난리난 그 현장에 도착합니다.
우득.
석지훈의 손에 핏줄이 올라옵니다.
"...당장 그 괴물을 쳐죽이러 가도록 하지. 정예들을 모으겠네. 자네도 갈텐가?"
>>96
다시 한 번 탐색을 시도해봅니다!
개울 너머....
음?
저기에 뭔가....흔적을 발견합니다!
푸른 체액. 필시 그 괴물의 잘린 다리에서 흘러나온 것이겠지요. 방향은 산 정상 쪽입니다!
실마리를 잡았습니다.
>>99
주인장은 약간 애원하는 눈으로 백월을 바라봅니다.
"와아! 매화 이뻐서 좋아해요!"
아이들이 그렇게 대답합니다.
"그러면 저도 화산파에 입문 할 수 있나요??"
그 말에 백월은 아이를 쓰윽 훑어봅니다.
음, 아이에게 무의 재능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
110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2:11:36"뭐야. 귀신같이 북쪽으로 나왔네."
마음 가는데로 가라 그런거냐? 점지尺?
어쩔수 없지.
"...광서쪽으로 가는 표국 한번 먼저 가볼까."
뭐 그래봐야 그 여자 한테서 굉장히 먼 거리다만.
그냥 가까워 지는 느낌으로 해보지 뭐.
#광서로 가는 표국쪽에 한번 가본다 -
111 지원주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12:37근데 솔직히 재미있어진 기분이라 하면...지원주가 이상한 걸까용...!
-
112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전 12:13:14"언니들, 안녕하세용!"
파련은 소맷단을 붕붕 흔들며 아낙들에게 다가갔다. 갑론을박을 잠재우는 이방인의 등장! 쟈쟈쟝.
"이방인인데 요즘 흉흉하단 소문을 들어서요, 아낙들만 가면 위험하잖아요!"
응힝힝 웃은 파련이 애교스럽게 눈을 깜빡였다.
"제가 무림인이라 그런데, 언니들을 지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괜찮다면 빨래를 도와드려도 괜찮을까요?"
# 도와줄게용 -
113 백월주 (V2KtLfhxc6) 2021. 6. 17. 오전 12:13:15앗..아아 재능 눈곱만큼도 없는 아이(탄식
-
114 백월주 (V2KtLfhxc6) 2021. 6. 17. 오전 12:13:39>>111 삑 정상입니다(???
-
11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13:40>>106
그 말에 상중철이 안색을 굳힙니다.
"강남제일이란 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다."
그는 무언가 살짝 두려운 것 같습니다. 천하의 강남구랑 마저도 두려움에 떨게 할 만한 사람이라면...몇 없지요.
"그렇지만 마음에는 드는구나. 허나 나랑 네 삼촌들은 자존심이 좀 세서 말이다..."
그러니까 그...어떻게 영업해야할지 모르겠단거군요!
저평가 우량주들 같으니!
>>107
지금은 용안을 사용할만큼 한가로운 상황이 아닙니다!!
>>108
북쪽 방면에는 표행이 없습니다 선생님 흑흑. -
116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2:14:34은잠무사들이 다시 일어나는 건가? 자신을 향하던 그들의 무공을 다시 볼 수도 있겠다는 작은 바람이 몽글거린다.
"기꺼이. 신 대주를 불러오겠습니다."
이런 큰 일에 적호검희 미사하란이 빠질 수야 있나! 그녀는 즉시 신씨를 부르러 간다. 그도 요괴 사냥에 호의적이었으니 같이 데리고 갈 수 있으리.
그러고보니 금소협은 너무 혼자서 따로 노는 모양인데... 이번 일만 끝나면 좀 챙겨줘야겠다. 능도도.
어라...? 큰 싸움을 앞두고 이번 일만 끝나면...?
#당연히 가야죵! 플래그를 세우고 신씨도 불러와용! -
117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전 12:14:36정상이라 ... 녀석의 집이라도 있는 것일까 ...
확실히 더욱 조심해야 겠다.
길거리의 개도 자기 집에서는 먹고 들어가는데 괴물은 그보다 더 할테니
# 주변을 살피며 정상으로 향합니다. -
118 남궁지원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14:51"....?!"
이게 무슨 상황일까. 지원은 상을 엎어 자신을 가리는 방패처럼 사용하려고 했다. 일단 암기들 정도는 막을 수 있겠지.
#몸을 숨겨용! -
119 지원주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15:13>>114 (동지애!!
-
12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15:41>>110 띠용 무엇이지? 무엇이 진행 레스인 거시지??
원래 #달고 쓰신 진행 레스가 처리 되기 전에는 다른 진행레스 이어서 쓰시면 원래 안돼용 홍홍! 헷갈려서 반응해버려용!
다이스 굴릴 때가 필요하시면 다이스 스레 이용하시면 되용 홍홍!
/
광서로 향하는 표행에 쟁자수로 참가하시겠습니까?
>>112
갑작스레 등장한 파련에 다들 경계합니다.
"...무림인? 그렇게는 안보이는데......"
....음. 귀엽고 깜찍한 파련이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죠!
그리고 여기서 무림인이라고 하면 보통 곤륜파의 도사들입니다. -
121 벽휘 (JgwJqhvUCs) 2021. 6. 17. 오전 12:15:45#일단 곤륜파로 향해봅니다!
-
122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2:15:57>>115
아 북쪽이 나오면 동 서 남 셋중 약간 마음이 갔던 방향으로 간다는 것 이었어
그리고 그건 동쪽인 광서 쪽으로 가는거였고 -
123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2:16:53>>120
아앗 혼란을 줘서 미안 다음부터는 그렇게 할게 -
124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18:25>>116
신채훈을 불러옵니다!
석가장주는 은잠무사들이 아닌, 다른 이들을 데려옵니다.
절정 고수 셋입니다.
"나머지는 당장 치안을 강화하도록 하라."
추상같은 명령이 떨어지고 총 여섯 명이 모입니다.
초절정 고수 하나.
절정 고수 넷.
일류 고수 하나.
출발할까요?
>>117
정상으로 향합니다!
산의 정상에 도착하자 을씨년스러운 기운이 흐릅니다만,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흠...?
숨었나?
>>118
와장창!
술병과 그릇이 깨지고 음식들이 엎어집니다.
"아이고! 아까운거! 아이고!"
사람들의 아우성은 무시하고 상을 엎어 몸을 숨기자 과연 비수들이 또다시 날라옵니다!
콰아아악! 콱!
지원의 눈 바로 앞에 비수가 상을 뚫고 시퍼런 날을 번뜩이며 박힙니다.
우선 이 자리에서 벗어나는게 좋을 것 같군요. -
125 평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2:19:04점지자가 내가 원하는 데로 가라니 광서쪽 가는 표행 한번 신청 해 보지뭐.
#광서로 향하는 표행에 쟁자수로 참가 신청 해보자. -
126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2:19:54오와, 초절정 하나, 절정 넷? 이 정도면 인면지주 두 마리도 아주 짓이겨 놓겠는데?
#고! -
12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19:57>>121
'곤륜파'로 향하시겠습니까?
거기는 적지입니다!
청해로 가시는게 맞나요?
>>122>>123 홍홍홍! 갠차나용! 헷갈리실 수 있구 모르실 수 있는거에용! 부탁드릴게용 홍홍홍~~~감사해용! -
128 벽휘 (JgwJqhvUCs) 2021. 6. 17. 오전 12:20:53#청해로 가보겠습니다!
-
129 남궁지원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21:19"....장난 없네요..."
정말로 죽을 뻔 했다... 일단 이곳에서 벗어나는게 먼저...
주변 곳곳에 널려있는 상과, 기둥, 그리고 벽 등을 이용해서 몸을 숨겨가며 자리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예은을 찾아보려고 했을까.
# -
130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전 12:22:19"하도 귀엽고 깜찍해보여서 그럴 거예요."
파련이는 미인이니까 이렇게 된 거 미모를 아낌없이 쓰기로 했다. 곤륜파의 도사들을 무림인이라 칭하겠지. 파련은 감은 눈을 살짝 굴리며 응힝힝 웃었다.
"무림은 넓은 법! 다른 지역에서부터 멀리멀리 여행을 하고 있었답니다. 강호를 누비는 것이 꿈이었거든요! 그래서~ 이곳저곳 돌다 청해에 왔답니다. 그런데 여기 마을 아저씨가 요괴 얘기를 하지 뭐예요? 도사님들을 믿겠지만 당장의 일은 어쩔 수가 없잖아요! 도울 일이 있냐 하니까 빨래를 도와드리라 해서 이렇게 왔어요."
그리고 특유의 방방 뛰는 성격과 일단 할 말은 다 하는 입담도.
"그러니까 네? 도와드릴 수 없을까요?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말라고 하잖아요! 이잉, 그러고 싶었어요.."
#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죠? -
131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22:46>>125
일류고수가 쟁자수로 참가하는 표행이 있다??
아무튼 평은 쟁자수로 표행에 참가합니다!
"으응? 이보게. 자네....쟁자수인데 검을 들고 있구만?"
쟁자수란?
보통 쟁자수는 표행에서 잡일을 하는 막노동꾼, 짐꾼으로 무력이라고는 삼류무사보다도 못한 친구들입니다.
표사들은 그런 평의 모습을 보고 신기해합니다.
...
표행은 아무런 사건 없이 끝납니다! 평은 광서에 도착했고 보수로 은화 한 냥을 받습니다!
전 재산이 무려 2배가 되었습니다!
>>126
출발합니다!
하란의 다리가 이동에 살짝 걸림돌이 되지만, 초절정 고수 하나의 힘으로 모든 것이 괜찮아집니다.
일행은 순식간에 하란이 처음 인면지주를 맞이한 그 장소에 도착합니다.
"여기인가?"
석지훈이 하란에게 묻습니다. -
132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전 12:24:12눈에 보이지 않으면 마음의 눈으로 봐라
하지만 그정도의 경지에는 오르지 못하였으니 눈을 감는다.
그리고 내공으로 청각을 강화하여 주변의 소리를 듣습니다.
# 음파 탐지 ! -
133 상혜연 (nS3/qep.Nw) 2021. 6. 17. 오전 12:24:32" 하오문을 통해 소문을 부탁해보고 아빠는 삼촌들에게 부탁 좀 해줄 수 있을까요? 저한테는 친절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사나우니까. 차라리 일을 통해 번 돈의 일부는 삼촌들이 가지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결혼하지 못한 삼촌들에게는 그런 경험이 이후 연애나 결혼에 도움이 될테니까요. 이제 다들 구랑파의 한 축이 되는 거니까. 파의 무거움을 알자. 같은 목적으로 하는 게 좋아보여요. 우리가 돈을 모으는 이유는 외적으로는 파의 운영비라고 해버리죠. "
# 말해용 -
134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2:24:59"그렇습니다. 분명히...."
그녀는 눈을 지그시 감고 한 발자국 앞으로 나선다. 이곳이 확실한지 다시 확인해보자.
두 손을 살며시 들어 보이지 않는 흐름을 더듬는 것처럼. 처음 이 산을 올랐을 때 느꼈던 이질적인 기운을 다시 잡아채 보려고 시도한다.
#정신집중하고 인면지주의 기감이 느껴지는지 함 봐용 -
135 상혜연 (nS3/qep.Nw) 2021. 6. 17. 오전 12:25:16홍홍 지원이 구랑파 쪽으로 오싈?
구랑호위서비스 신청 첫 고객 우대(? -
136 지원주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26:02>>135 허창언이 금화 준다고하면 지원이 팔아넘기실 거죵!!(?
-
13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26:03>>128
청해로 이동합니다!
무탈하게 청해에 도착합니다!
꽤 큰 도시가 보입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그리 밝아보이지는 않네요.
>>129
지원은 재빠르게 예은을 찾아냅니다. 예은도 지원을 찾고 있었습니다.
둘은 금방 만났고, 우선 객잔을 벗어납니다!
"어떻게 된거에요?!"
길거리를 손잡고 뛰면서 허예은이 묻습니다. 바로 그 뒤에 비수가 날아듭니다.
채애앵 - !
검집을 휘둘러 비수를 쳐내지만 썩 상황이 좋지는 않군요.
어디로 피하시겠습니까?
>>130
무슨 말이긴요. 귀여운 척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킹치만 귀여우니 인정합니다.
"으음....."
파련이의 귀여움은 귀여움이지만, 무림인으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는 탓에 아낙네들은 선뜻 말을 꺼내기 어려워합니다.
이럴 때는 힘을 보여주면 해결이 되는 법이지만.
무림에 맞지않는 연약한 파련이는 안타깝게도 교국의 무공을 익혔어요!
물론 아낙네들이 그런걸 구분할 능력같은건 없습니다. -
138 상혜연 (nS3/qep.Nw) 2021. 6. 17. 오전 12:26:49지원이를 왜 팔아용. 걱정마용
-
139 벽휘 (JgwJqhvUCs) 2021. 6. 17. 오전 12:28:55#객잔에서 무슨 일이 있나 분위기를 봅니다.
-
14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29:21>>132
강건은 내공으로 청각을 강화합니다...
.......
.......
?
풀벌레 소리, 새 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습니다.
그 외에 바람이 풀을 스치는 소리 뿐.
이거.
여기에 있는게 확실합니다.
어떻게 숨은 것일까요?
강건은 눈을 찌푸리며 주변을 둘러봅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133
상중철은 침음성을 흘립니다.
"내...한 번 말이라도 해보마."
어떻게 될지는 상중철도, 혜연도, 김캡틴도 모른다는게 함정이지만요!
>>134
기감이 느껴집니다.
바로.
뒤에서!
"흥!"
석지훈의 검이 번뜩하고 빛나고 검사劒絲가 솟구쳐 오릅니다!
- 키에에에에에엑!!!!
서걱.
인면지주의 다리 하나가 가볍게 잘려나갑니다! 곧바로 인면지주는 실을 뿜어 나무에 붙이고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뭣들 하는가! 쫓아라!"
석지훈이 소리치자 모두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하란도 마찬가지입니다. -
141 상혜연 (nS3/qep.Nw) 2021. 6. 17. 오전 12:29:57# 어머니께 말씀드리고 성으로 놀러갑니다 와아!!
-
14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30:45>>139
벽휘는 객잔으로 이동합니다.
객잔은 제법 분위기가 흥겹습니다.
듣기 좋은 음악들이 악기를 타고 흘러나오니 말입니다.
소문들이 흘러들어옵니다.
- 요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 곤륜파 도사들이 대거 하산했다는 이야기가 돈다. -
143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전 12:31:31"이것 참 .... 귀신이 곡할 노릇이군"
벌레와 새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면 이곳에 있는게 확실하다.
다리가 많은 것이 거미 같은 느낌이기도 했는데 나무와 나무 사이인 공중에 집이라도 지어둔건가 ?
# 허공을 살펴봅니다. -
144 남궁지원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31:34"제가 여기 있다는 이야기를 밝히자마자, 갑자기 누군가가 공격해왔어요."
"아마도 살수가 저를 노리는 것 같은데...?" 라며 갑자기 날아온 비수를 튕겨낸다. 젠장, 쉽지가 않네!
"일단은 인파가 많은 곳으로 가죠. 사람들 틈에 섞이면 우릴 쫓기 어려울 거에요."
#나무를 숨기려면 숲으로! 인파가 많은 곳으로 갑니다! -
14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31:37>>141
아빠와 삼촌들은 일지옥에 던져놓고 혜연은 성으로 놀러갑니다!
"몸 조심하렴!"
어머니의 외침을 뒤로 하고 혜연은 다시 성으로 갑니다!
이전의 일로 혜연의 인상착의와 외모가 성 내부에 소문으로 퍼졌습니다. 구랑파의 금지옥엽이 성에 왔다고 다들 알게 될겁니다! -
146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전 12:31:39"이이잉. 어쩔 수 없네요."
무림과 맞지 않는 연약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동글동글하고 말랑하고 순수하고 오목눈이 같은 파련이는 교국의 아주 신성한 무공을 익혔지만!
우리 아낙 언니들은 몰라. 그냥 내가 귀여운 것 같으니까 괜찮다고 넘어가겠지.
"잘 보세요!"
주변에 놓인 짱돌 하나를 집어들어 위로 휙 던진 파련은 철선을 꺼내들고 멋드러지게 촥! 펼치며 그대로 휘둘러보였다. 마치 선무를 추듯! 우아하고! 곱게! 그리고!
"호잇."
내공을 담아 돌을 쫩 하고 가르려 한 것이다!
# 아모튼 그래요 파련의 눈물겨운 차력쇼 -
147 지원주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32:13>>138 홍홍...(두렵!
-
148 상혜연 (nS3/qep.Nw) 2021. 6. 17. 오전 12:32:20#소문을 들어봅시다 소문소문!!
-
149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2:33:49뒤?
황망히 뒤를 돌아보자 보이는 것은 떨어져 나가는 인면지주의 다리였다. 역시 초절정이나 되는 고수란!
한한검의 신호에 따라 모두가 뛰기 시작한다. 그녀 또한 처음에는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역시 머잖아 뒤쳐지기 시작한다.
"앞길을 불로 막겠습니다!"
거미줄은 불에 잘 녹아버리지. 그녀는 내공을 끌어올리고 검을 뽑았다. 승천형으로 비스듬히, 높게 뛰어오르고는.
"게 섯거라 이놈아!!"
화룡포로 놈의 앞길을 빗자루 쓸듯 하여 버린다.
#내공 on, 승천형으로 뛰어올라서 화룡포로 불을 쏘아 놈의 앞을 막아용 -
15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34:37>>143
허공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변에는 있다...하지만 허공에도, 눈에도 보이지 않는다.
흠?
>>144
"아니..."
밝혔다는 말에 허예은은 약간 황당해하는 기색입니다.
"...이미 벌어진 일. 어쩔 수 없죠!"
둘은 인파가 많은 곳으로 급히 들어갑니다. 대로 한 복판!
하지만 말입니다.
상대는.
그런걸 신경쓰는 종자들이 아닙니다. 비수가 날아듭니다!
푸욱!
"끄아아아악!"
지원의 옆에 있던 남자가 어깨에 비수를 맞고는 비명을 지릅니다.
"...이거. 장난이 아닌데요...?"
원래부터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146
쩌억.
돌이 갈라집니다.
그리고.
쩌억.
아낙네들의 입도 같이 찢어집니다.
"어머어머어머! 도사님이셨구나!"
파련의 무공에 바로 태도가 돌변합니다. 이것이...우디르?
"꼭 좀 부탁드릴게요! 요즘 안그래도 마을이 너무 흉흉해서...."
의뢰를 받습니다! -
151 평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2:35:11"아니 뭐. 그냥 호신용이요 호신용. 어디 묶인데 없는 몸 하나 뿐인데 싸구려 호신용 검 하나는 있어야지."
굳이 튈 생각도 없고 돈 많이 벌 생각도 없다.
그래도 가는일 별일 없이 심심하니 그건 아쉬웠다.
그리고 봐라. 은화가 복사가 된다고. 전 재산 두배도 됐지 가는 길 편하지 밥도 먹여 줬지.
쟁자수 일도 한번 해보니 주변 꼼꼼히 살피는거 다 맡겨서 괜찮더만.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는데 쟁자수 일은 귀찮네.
그냥 바로 통과 시켜 준것도 묘하고.
광서도 오고 은화도 벌었으니 오늘은 좀 편하게 누워 자볼까.
고기먹고 술 마셔야지.
#먹고 자볼만한 여관을 찾아본다. -
152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2:36:35>>149 # 91/93에용 빼먹었다..
-
153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전 12:37:00"그렇다면 땅인가 ?"
땅에 굴이 있느 살펴봅니다.
그것이 추적쪽의 무공이 있는지는 몰라도 일단 자신에게는 없으니 영 찾기 힘들다.
# 입마관에서 추적에 관련된 교육을 들었는지 회상해봅니다. -
154 평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2:37:02쟁자수 일 한 표의 후일담
'에잉 생각해보니 표사쪽으로 일감 신청했으면 돈 많이 받았겠다.'
'지난일은 지난일이지 뭐.' -
155 벽휘 (JgwJqhvUCs) 2021. 6. 17. 오전 12:37:15"그게 무슨 말입니까?"
요괴가 나타났다니요.
제법 천연덕스럽게 말을 건 휘가 술을 추가했다. "정보값이니 드시지요." 대신 말을 해달라는 제스처다.
#말을 겁니다! -
156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37:42>>148
소문을 들어봅니다.
- 구랑파의 금지옥엽이 그렇게 성깔이 대단하다더라.
- 파계회가 구랑파의 금지옥엽을 주목하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 대지주들과 구랑파간에 시비가 있었습니다!
- 조만간 흑천성에서 사람이 나온답니다.
>>149
선생님 내공 얼마 쓰셧는지 저는 몰르는데용!?
2소모 된거로 칠게용!
교룡검법 - 승천형
콰아아앙!
하란의 몸이 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하란이 검을 휘두릅니다.
교룡검법 - 화룡포
검이 일직선으로 쭈욱 뻗자 불길이 뻗어나갑니다.
화르르륵.
하지만 인면지주는 그 불을 뚫고 도망칩니다!
"뭐 저런...!"
신채훈은 어이 없어하며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
157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전 12:38:21"응힝힝! 이것이 바로 무림인이어요! 도사다 요 말이에요!"
응 사실 천마님 신도야.
"그럼 도와드릴 테니 안심하고 빨래하러 가실까용? 마을이 흉흉하다니까 마음이 아파요..다들 행복하게 살고 싶을 것 아니에요!"
조금이라도 더 빨리 와주시지, 청렴하시다 하여도 도사님들이 이렇게 세심하게 돌봐주시지도 않고... 너무하셨네요. 그런 말을 꽁알꽁알 하면서도 잉힝힝 웃었다. 빨래하러 가자..
# 빨래하러...가자.... -
158 상혜연 (nS3/qep.Nw) 2021. 6. 17. 오전 12:39:48# 고급품을 다룰 법한 상가를 찾아봅니다. 장신구 쪽으로요!
-
159 백월 (V2KtLfhxc6) 2021. 6. 17. 오전 12:39:52"글쎄요, 어디 보자아..."
말끝을 장난스럽게 늘리면서 아이의 머리를 좌우로 쓰담쓰담하려 했다.
...이 아이, 아무리 봐도 씨앗이...
......
"우리 재간 많은 도련님/아가씨께서 못할 것이야 있겠습니까. 무학에 관심 두는 것은 지극히 자연한 일, 뜻을 품는다면 어여쁜 날개마저 돋아 신선도 될 수 있겠지요?"
#에라 모르겟다 애기다 그냥 칭찬하자 칭찬이 보약이래 -
16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41:31>>151
숙박을 함께하는 허름한 여관을 찾아냅니다!
"으응? 우리 가게는 선불이요."
평의 행색을 보곤 주인장은 대뜸 그렇게 말합니다.
거지취급이라니!
은화가 무려 2개라구!
>>153
당연히 받았습니다.
강건은 검에 기를 피워올린 채로 땅을 쑥쑥 쑤시기 시작합니다.
그러기를 몇 번.
푸욱.
- 끼에엑...
무언가 푹 찔려서 죽는 감촉입니다.
>>154 표사특)소속되어야 함
>>155
"엉?"
그들은 벽휘를 보곤 경계하지만, 술과 음식을 사자 바로 그 경계를 풀어버립니다.
"하하. 별 거 아니외다. 정말 말 그대로 요괴들이 나타나 온 중원이 떠들썩하지요."
호오?
"어느 순간부터 말이오...갑자기 요괴들이 날뛰기 시작하는 것 아니겠소? 표국들만 완전 노났지 뭐요." -
161 남궁지원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41:56"죄송합니다...!"
예은의 말에 지원은 다급하게 사과하다가, 옆의 남성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는 당황해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이자식들....??
"....한낮의 대로 한복판에서 다른 사람들을...."
알려져도 상관 없다는 뜻인가?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다. 어디서 암기를 던지는지도 보이지 않는 상황. 이런 상황은, 꽤 오래 전에도 겪어봤던가.
"차라리 탁 트인 지형으로 가죠."
설마 살수가 직접 모습을 드러내진 않을테니, 숨을 곳 하나 없는 곳으로 가려고 했던가.
#인근의 넓은 공터로 가면서 다시 용안을 사용해 주위를 둘러봅니다 -
162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2:42:25#적당한 여관 하루 숙박 숙식비는 어느정도?
-
163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전 12:43:21"역시"
천마신교가 최고의 집단인 것은 이 교육으로 증명 되었다.
무언가 죽은 장소를 파내기 시작합니다.
# 땅파기 -
164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2:43:29"저 겁대가리 없는 놈..!"
꼴에 강한 요괴다 이거지! 하늘에서 뚝 떨어져 반쯤 넘어지며 착지한 그녀. 이를 갈고 다시 뛰어오른다.
어젯밤에는 홑몸이라 부리나케 도망쳤다. 하지만 강력한 아군이 뒤를 받쳐준다면 필요 이상을 두려워할 것은 없다.
다시 한번, 승천형. 높게 뛰어올라...
"이것도 뚫고 갈 수 있나 보자!"
폭룡강하. 그녀가 인면지주와 육박하게 될지라도, 아주 잠깐의 시간만 벌면 아군들이 도착할 것이다. 그녀는 그들을 믿었다.
진노한 화룡 수 마리가 거미의 사방을 노리고 떨어진다.
#이번에는 승천형하고 폭룡강하 폭격이에용! 내공 10 쓸게용 81/93 -
16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44:30>>157
드디어!
빨래 하러 갑니다......................
아낙네들이 한참 빨래를 하고 있을 때.
파련의 기감에 무언가가 잡힙니다.
....맷돼지...?
아니.
그냥 맷돼지가 아닙니다.
등에 촉수를 달고 있는 맷돼지같은건, 듣도보도 못했으니까요!
"꺄, 꺄아아아아아아악!!!"
아낙네들이 비명을 질러댑니다!
>>158
길거리 좌판들을 넘어 깔끔하게 점포를 차린 곳들로 이동합니다.
나무에 철을 덧댄 문을 열고 들어가자 깔끔한 인상의 주인이 혜연을 맞이합니다.
"어서오십시오. 무엇을 찾으러 오셨습니까?"
각종 노리개와 귀걸이와 비녀 등. 장신구들로 가득합니다.
>>159
그 말에 아이는 잔뜩 신이 납니다.
"저...도사님..."
그 때 주인이 비굴한 표정으로 웃으며 말을 겁니다.
"그...값을...치뤄드리겠....습니다...."
약간 울음기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
166 벽휘 (JgwJqhvUCs) 2021. 6. 17. 오전 12:45:05"요괴들이 날뛴다, 이 말씀이십니까?"
술과 음식을 조금 더 추가해주며, 휘가 물었다.
"곤륜파 도사님들이 하산하신다는데, 그건 무슨 말입니까?"
#노난다는 게 무슨 뜻인지 멍청한 휘주는 모르는 거시에용 하와와... -
167 상혜연 (nS3/qep.Nw) 2021. 6. 17. 오전 12:45:11# 금화를 세개 꺼내며 상대를 바라봅니다. 이 가격에 맞는 물건?
-
168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전 12:47:28드디어 빨래다....소맷단을 빡빡 걷어붙이고 치맛단도 휙 올려서 찰박찰박 빨래를 밟아 더러운 물을 빼내던 찰나 파련은 고개를 번쩍 들며 부채를 쥐었다.
"와 저거 원령공주 재앙ㅅ"
아니 벽 넘지 말고!
"훠이! 저리 가! 언니들은 뒤로 대피하셔요!!"
부채를 쫙 펼치며 휘두르려 했나?
# 부채를 펼치고 내공을 담아 승봉홍엽서화 - 봉封을 사용해 묶어보려 시도해요! (18/20) -
169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2:47:51아 그러고보니 멧돼지에 촉수면 진짜 타타리가미네용!
-
170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2:48:15>>168
이제 한쪽 팔 시꺼매지고 치료하러 떠나는 모험이 시작되는거야? -
171 파련주 (jMl5AA/d9I) 2021. 6. 17. 오전 12:49:14>>170 와 그러면 이제 파련이 야생소녀와 마을의 군주나 다름없는 여인의 사랑을 동시에 받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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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벽휘주 (JgwJqhvUCs) 2021. 6. 17. 오전 12:49:14그러게용 맷돼지에 촉수면 진짜 원령공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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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지원주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49:40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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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2:50:46그러다가 김캡의 화신의 목을 자르는 사태가 일어나고 스레 전체에 점점 죽음의 기운이 퍼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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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지원주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51:00지원이 레스에서 딱 걸린게 뭔가 잘못된 것 같아서 불안한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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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전 12:51:09큰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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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51:39>>161
도시를 벗어나면 정말 넓은 공터가 나올겁니다!
도시를 벗어나시겠습니까?
>>162
은화 하나에 미치지 않는 가격입니다!
>>163
땅을 열심히 파냅니다!
역시, 아까 봤던 그 괴물입니다.
죽어있군요.
그렇지만....방심하면 안됩니다.
>>164
교룡검법 - 승천형
하란의 몸이 다시 한 번 납니다.
"소저!!!!!"
신채훈이 소리를 내지르고, 나머지 세 절정 고수도 비명을 지릅니다!
교룡검법 - 폭룡강하
용이 땅으로 내리꽂히면서 강력한 충격파를 만들어냅니다!!!
콰아아아아앙 - !!!!
그러나.
인면지주는 끄떡도 하지 않습니다.
섬짓.
하란은 급히 검을 듭니다!
퍼억!
실이 하란의 검을 붙잡고 저 멀리 던져버립니다. 하란의 눈이 인면지주의 얼굴을 봅니다.
중원의 전통적인 아리따운 미인의 얼굴.
그 얼굴은....
한 쪽 눈은 왼쪽을 바라보고, 오른쪽 눈은 위를 바라본 채로 웃고 있습니다. 인면지주의 다리가 들어올려지고 하란의 가슴을 노립니다.
석가권 - 풍광타
퍼어어엉!
강력한 내기를 담은 일격이 다리와 맞부딫히고 그 뒤로 신채훈의 검이 날아듭니다.
비취검 - 혈비검루
촤아아아악!
인면지주의 몸통에 긴 검상이 일어나고 인면지주는 비명을 내지르며 뒤로 훌쩍 뛰어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
178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2:51:44마지막 진행레스가 되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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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51:45? 9분 남앗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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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지원주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52:19도시 벗어나면 진짜루 조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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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2:52:21앗 캡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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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남궁지원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52:46#취소하고 길이 복잡한 골목으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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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벽휘주 (JgwJqhvUCs) 2021. 6. 17. 오전 12:52:52김캡 빠르시네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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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지원주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2:52:56빨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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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전 12:53:17"음"
이렇게 쉽게 죽었지만 ... 불안하다.
혹시 하나가 아니라 여러마리인게 아닐까 ?
내공을 사용하여 땅 안쪽을 탐색해 봅니다.
# 탐색 -
186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55:52>>166
"그렇수다!"
술을 들이키곤 크으, 하면서 그가 그리 말합니다.
"요괴들이 아주 난장판을 벌어놨지...곤륜파 도사님들이 그 요괴들을 잡으려고 내려온단 뜻이오. 어렵지 않은 말이지."
그가 안주를 한 점 집어먹습니다.
노났다는, 땡 잡았다. 뭐 그런뜻입니다!
>>167
노리개 하나를 가지고 옵니다.
청옥으로 만들어진, 고급 노리개입니다!
"어떠십니까?"
구매하시겠습니까?
>>168
아 들켰다 ㅋㅋ.
승봉홍엽서화 - 봉
촤악.
부채가 멋드러지게 펼쳐집니다! 그 틈을 타서 아낙네들은 급히 빨랫감을 들고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 꾸어어어어어어어억!!!!!
재앙신....아니 맷돼지가 포효를 하지만 무언가에 붙들린듯 움직이지 못합니다!
-
187 평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2:56:25선불이라는 말에 은화 하나를 내민다.
"하하 물론이지. 여기 반짝반짝한 은화 대령이요~"
"이정도면 씻고 자는데 차고 넘치지? 술이랑 고기도 부탁해."
#벌었으니 씻고 먹고 마시자 -
18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57:28>>181 ??
>>182
길이 복잡한 골목으로 향합니다!!
살수들의 추적이 점차점차 잦아들기 시작합니다!
골목길은, 살수들도 잘 모르나보군요!
콰직!
바로 옆의 나무상자가 박살납니다.
...그런건 아닌 것 같고.
어째서인지 살수들은 뒷골목으로 들어가려 하지 않습니다.
잠깐. 그러고보니.
여기는, 흑천성의 구역 아닙니까?
>>183 ??
>>184 ??????
무슨 뜻이지용??
>>185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정말 죽었습니다! -
189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58:10>>187
대충 은화를 거슬러 받습니다. 은화가 소모되지는 않았으니 걱정마세요!
술과 고기가 나오고 목욕물이 데워지기 시작합니다.
목욕과 식사. 둘 중 무엇을 먼저 하시겠습니까? -
190 백월 (V2KtLfhxc6) 2021. 6. 17. 오전 12:58:11뭐, 이치와 같지 않은 소리를 했지만 어떠한가. 기뻐하는 낯을 보면 되었지. 백월의 하이얀 시선이 주인에게 돌아가더니, 백월이 눈을 동글게 뜨며 소매로 입을 가렸다.
"어머, 내 정신 좀 봐."
그리고 가볍게 웃음 지으며 일어선 것이다.
"값은 되었어요, 낚는 것만으로도 넉넉한 재미를 느꼈으니 붕어는 그저 오롯이 돌려 받으시면 될 일이랍니다... 아, 그래도 한 마리만은 기념으로 챙겨가고 싶어라."
굉장히 선심 베푸는 것처럼 부드럽게 말씀드리고... 붕어 키워보고 싶은 사심도 좀 드러내고!
"저, 화산에 줄곧 살아 산하의 일에는 꽤나 어두워요. 요즘 세상은 대관절 어찌 돌아가던가요?"
#지나가듯 물어용! 수다수다! -
191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전 12:58:13"좋아."
그렇다면 ... 아영이를 찾아야한다.
이 녀석은 있는데 아영이는 보이지 않는다. 먹은 것은 아닐테고 대체 어디에 있지 ?
# 아영아 어딨니 !? 탐색 -
192 상혜연 (nS3/qep.Nw) 2021. 6. 17. 오전 12:59:44" 가격에 걸맞은 물건이 맞겠지요? "
# 구매합니다! -
19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59:57>>190
그 말에 주인의 얼굴이 매우매우매우! 밝아집니다!
"역시! 도사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허리를 연십 굽힙니다.
"요즘 세상.....아무래도 조금 흉흉합니다..."
그리고는 백월의 말에 정말 걱정된다는듯 얼굴에 그늘이 집니다.
"거, 요괴들이 산중에 나타나 행인들을 습격한다는군요. 작은 마을에는 아예 요괴가 들이닥쳐 아이와 아낙들을 납치해가기도 한답니다." -
194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00:12쾅쾅쾅쾅! 화룡 네 마리가 유성처럼 연달아 꽂힌다. 십년 공력을 단 일 검에 담아. 힘있게 내려쳤건만.
깡-
?
검이 놈의 다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순간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엄습했다. 이 감촉이 아닌데?
다급히 검을 들었으나 그마저 거미줄에 빼앗겨 버리고 말았다. 그녀는 큰 낭패라 직감하면서도, 본능적으로 와룡수의 초식을 열 준비를 하며 다음 공격을 대비하였다. 맨손으로 막거나 피할 수 있는 공격인지는 미뤄두더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엎어질 수는 없으니.
거미의 괴기한 대가리와 날아오는 다리. 그 순간이 영원처럼 느껴질 때, 구원의 손길이 마침내 찾아왔다. 그녀에게 한 눈을 팔던 거미는 아군의 공격을 허용하고는 다시 도망친다.
"빌어먹을...."
검도 저 멀리 날아가선! 그거 찾으러 가는 사이에 거미와 아군들은 천 리도 더 가겠다! 괜히 따라왔나? 그녀는 검이 날아간 곳으로 뛰어가며 이를 갈았다.
#흑흑 일단 검 찾으러.. -
195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전 1:00:14아 ㅋㅋ 그거 맞았냐고용 이제 송파련 야생소녀랑 군주언니의 사랑을 받나용?
"빨리 가세요, 빨리!"
도망치니 다행이긴 한데.
"다른 도사님은 부르지 마세요!! 혼자 할 수 있어요!!!!"
곤륜은 부르지 말라며 빼액 소리를 높인 파련은 재..아니 멧돼지를 향해 부채를 털었다.
# 승봉홍엽서화 - 옹산화병 甕算畵餠 을 사용해용! 다이스가 해당값이 된다면 아주 무시무시하고 집채만한 호랑이가 짓밟는듯한 환각을 보여줘요! -
196 남궁지원 (j8AGr8lNoY) 2021. 6. 17. 오전 1:00:37"...젠장."
생각해보니 여긴 흑천성의 구역이다... 어쩐지, 살수들이 안 들어오더라니.
"흑천성의 구역에서 숨을지, 바깥으로 나가서 살수들의 추적을 받을지... 양자택일이네요."
지원은 에은을 바라보았다. 뭔가... 좋은 생각 있으심까..
# -
197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전 1:01:421시 !
-
19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02:08>>191
아영이는 이 곳에 보이지 않습니다!
......
여기에.
없다?
그렇다면 대체 어디에....?
설마 혹시 이 괴물이 말입니다.
강건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일부러 자신의 근거지가 아닌 곳으로 숨은 거라면?
>>192
구매합니다!
【 청옥 노리개 】
청옥으로 만들어진 노리개. 빛을 받을 때는 청아한 푸른 빛을.
밤에는 달빛과 별빛을 받아 짙은 심해의 바닷빛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노리개.
굉장한 고급품이다.
- 사치품을 좋아하는 자들에게 약한 호의를 얻는다.
금화 3개가 차감됩니다! -
199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전 1:02:24헉 괴물한테 완전히 당해버린거에용 !
-
200 평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02:36우선 안 씻은지 꽤 됬으니 몸부터 씻어야 겠다.
먹는거야 좀 씻어서 찝찝한거 밀어내고 먹어야지.
#씻고 먹자! -
201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03:15>>199 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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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03:24일일노동직 평은 오늘 열심히 일하고 밥먹고 쉽니다
흥청 망청~ -
203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전 1:04:59>>201 능지 싸움에서 패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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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벽휘 (JgwJqhvUCs) 2021. 6. 17. 오전 1:05:34"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휘는 웃는 얼굴로 상대방에게 술을 따라줍니다. 이 녀석, 이렇게 사회 생활을 잘하는 녀석이었나...?
"요괴들이 어디서 난장판을 벌였답니까?"
#지나가듯이 물어봅니다! -
20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05:39>>194
하란은 급히 검을 찾으러 움직입니다.
신채훈은 어느새 훌쩍 뛰어 하란의 검을 쥐고 건네줍니다.
신씨가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은!
아니 이게 머선소리죠.
"너무 무모한 돌겨이었습니다! 미사 소저!"
신채훈은 검을 돌려주면서 살짝 화를 냅니다.
아니...화낼 것 까지는...
>>195
승봉홍엽서화 - 옹산화병
재앙ㅅ...아니 촉수 맷돼지에게 환각이 펼쳐집니다!
움찔...움찔...
촉수 맷돼지는 곧바로 등을 돌려 달아나기 시작합니다!
>>196
예은은 눈을 찡그립니다.
"일단...일단 밖은 위험하니. 몸을 숨겨요. 이런 뒷골목이라도 사람 둘 정도 숨을 수 있는 곳은 있겠죠. 이후의 일은 그 다음에 생각해요 우리."
어쨌든 지금은 굉장히 다급한 상황이니 말입니다! -
206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06:08다들 고생하셧서용!
1시 넘은건 처리 안해용 홍홍! -
207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전 1:07:01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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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07:02진행을 끝내니 배가 고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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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지원주 (JCG1y8YTWo) 2021. 6. 17. 오전 1:07:10홍홍 수고하셨어용!
궁지에 몰린 지원이... -
210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07:11수고하셨어용! 인면지주 왤케 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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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벽휘주 (JgwJqhvUCs) 2021. 6. 17. 오전 1:07:19다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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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07:30오늘 처음 진행하신 평주, 진행은 어떠셨나용??
홍홍! 다들 즐거우셨으면 좋겟서용 -
21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07:49>>210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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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파련주 (jMl5AA/d9I) 2021. 6. 17. 오전 1:08:03재앙신 넘모 좋아용 저거 잡으면 이제 나이스 보트 시작이겠지 히히(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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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08:06수고했어 캡틴
저 재앙ㅅ 아니 촉수 맷돼지의 시체를 확인하면 이제 알 수 없는 철덩어리가 나오겠어 -
216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08:57홍홍홍...전 모르는 일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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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09:10>>215
??? : 인간 놈들...나의 고통과 회한을 알아야 할 것이다....(썩어버림 -
218 지원주 (lhL5QwZz3k) 2021. 6. 17. 오전 1:09:38끄으으응(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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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09:39! 뭔데 200레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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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09:57>>218 홍....
-
221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10:48진행 끝나고서야 갑자기 생각난거....
신씨 허리 붙잡고 뛰어올라서 인면지주 앞에 던져주는 전술 신씨 배치
가능? -
22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11:04>>221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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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벽휘주 (JgwJqhvUCs) 2021. 6. 17. 오전 1:11:22휘가 요괴를 잡을 수 있을까요? 일단 솔플은 무리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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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11:29>>222 (대충 하울의 움직이는 성 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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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11:41>>223 앵간한 요괴는 다 혼자 잡아용!
인면지주가 좀 많이 특이케이스... -
226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12:00>>224 한 번 해봐야 알 것 같은데...잘 모루겟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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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1:12:05>>223 솔플 하시려면 요괴 가챠를 잘 뽑으셔야 해용!
커여운 네눈박이뱀도 있고 진짜 뭔 괴물같은 놈도 있고 해서리 -
22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12:41뭔가 말하려고 했던게 있었는데 까먹엇서용
-
229 벽휘주 (JgwJqhvUCs) 2021. 6. 17. 오전 1:13:07>>225 홍홍 그럼 솔플 도전해봐야겠네용
>>227 정보 감사합니다 홍홍 -
230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13:08>>212
아직 진행은 시작이다! 라는 느낌이라 제대로 된 평가는 진행 서너번 더 하고 줄게
아직 내가 한게 암것도 없기도 하고.
그래도 이야 다른 사람들 진행은 다들 스펙타클하네.
지원이 진행 보면 '그 경고' 가 뭔지도 알겠고. -
231 백월주 (V2KtLfhxc6) 2021. 6. 17. 오전 1:13:09홍홍 다들 고생 많으셨어용!!
금붕어(주인장이 싸줘야 함)와 요괴 사태 정보(특 최신) 획득 완료!
조급해하지 않는 진행도 재미잇네용 -
232 지원주 (OsCMQ6lO3c) 2021. 6. 17. 오전 1:13:31호남 흑천성이면 역시 금봉파인가용 캡?
-
23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14:02>>229 홍홍홍! 조와용!
>>230 (뭔가 중대전술훈련평가를 받는 중대장이 된 기분
홍홍홍...!
>>231 다행이에용! -
234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14:11>>232 맞아용!
-
235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14:42>>233
나 평주는 너희들에게 실망했다. 라고 외쳐야만 할거 같다. -
236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15:08혹시 일상 할 사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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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15:22>>235 몬가...몬가 그냥 재밌으셧나용! - 네!/아니오! 이런걸 기대했는데 평가를 해주신다니 뭔가...뭔가 두근거리는거에용!
이 막연한 불안감! -
23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15:34김캡특)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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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벽휘주 (JgwJqhvUCs) 2021. 6. 17. 오전 1:15:54휘주는 이만 자러갈게용! 다들 안녕히 주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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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지원주 (OsCMQ6lO3c) 2021. 6. 17. 오전 1:16:16잘자용~
지원주는 다른 거 하고있어서...
>>234 조때따 업보스택 쌓아뒀는데... -
241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16:24홍홍홍~~~늦은 새벽까지 고생하셨어용! 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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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16:36>>240 ㅋㅋㄹ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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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17:12>>237
코스요리를 전체 요리만 먹고 평가 내릴수는 없지.
진행 속도는 시원시원하고 빨라서 좋은걸. -
244 지원주 (OsCMQ6lO3c) 2021. 6. 17. 오전 1:17:15>>242 흑천성 구역이니만큼 예은이는 괜찮겠지만 지원이는 꼼짝없이 데플각이라 머리가 아파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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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백월주 (V2KtLfhxc6) 2021. 6. 17. 오전 1:17:35휘주 주무세용~~~
저도 이만 내일 대비하러 갈게용~! 다들 조은밤 되세용! -
246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18:34>>243 이 김캡틴은 쫄보에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서용 홍홍홍! 괜히 막 걱정되고 불안해지고 그러는거에용!
"질문해도 되나용?"
하면 끄앙 뭐지 안좋은건가???하는 사람인지라 홍홍홍.....
왜 갑자기 눈물이...
>>244 홍홍! 과연 어떠려나용! -
247 지원주 (OsCMQ6lO3c) 2021. 6. 17. 오전 1:18:40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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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18:44>>245 백월주도 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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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지원주 (OsCMQ6lO3c) 2021. 6. 17. 오전 1:18:59캡틴 질문해도 되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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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19:05>>244
뉴비의 첫진행에서 본것이 올드비의 위기천만이라니 -
251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19:34>>249 끄아아아아아악!(산치체크
>>250 "그 경고" -
25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0:08사실 지원주가 그 경고가 무엇인지 알려드리기 위해 이 한 몸 불사질렀다는게 학계의 점심인거에용!
아. 점심밥 먹고 싶다 -
253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전 1:20:13잘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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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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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지원주 (OsCMQ6lO3c) 2021. 6. 17. 오전 1:20:33>>250 홍홍... 안전불감증 고르셨다면 이렇게 되는 것...(?
>>251 (힉히히힉 -
256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1:05>>254 허억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용!!!!!!!!! 동지엿서용!!!!!!!!!
>>25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7 지원주 (KmlYM70fnU) 2021. 6. 17. 오전 1:21:23>>252 솔직히 말하자면 좀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고 지원이가 직접적으로 자기 밝힌만큼 좀 더 사람들이 빨리빨리 찾아올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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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1:53>>257 아 ㅋㅋ 캐릭터는 고통받아도 우리가 재밌으면 상관없다구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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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22:06>>255
아뇨 안전불감증이랑 절벽에서 점프하는거랑은 다르지 않나요.
>>256
이히히힉 동지 동지 하이파이브 짝 -
260 지원주 (4yIw5o5wmI) 2021. 6. 17. 오전 1:22:16>>258 팩트)임
아 ㅋㅋ 금창약 살 수 있다고 ㅋㅋ 죽진 않을 걸 ㅋㅋ -
261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2:26>>259 이히ㅣ히힉! ㅣ히히히힉!(하이파이브 맞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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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2:42>>260 정 죽으면 부활권으로 되살리면 그만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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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지원주 (1PFB9XaOKc) 2021. 6. 17. 오전 1:22:47>>259 안전불감증은 그 절벽이 절벽인지 모르게 되는 것...(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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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지원주 (1PFB9XaOKc) 2021. 6. 17. 오전 1:23:02>>262 도화전이 업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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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3:22>>264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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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지원주 (g9MwfV6ME2) 2021. 6. 17. 오전 1:24:25지금 질문권 쓸지 말지 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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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24:58>>261
앗 죽어버리다니
어쩔 수 없군. 이제부터 이 스레는 곰방와가 지배한다 -
26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5:00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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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5:55>>267 (죽는거 아닌가 엄청 조마조마했음
와! 곰방와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내일부터 곰방와가 진행 해준대용!
제 필생의 역작 시트, 김 미카엘 소림사 시트를 내야만!(? -
270 지원주 (g9MwfV6ME2) 2021. 6. 17. 오전 1:26:24>>269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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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6:42>>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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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지원주 (AN/xoaPcZ.) 2021. 6. 17. 오전 1:28:01>>271 진행은 김캡의 몫인 것!!(데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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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8:35>>272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애ㅐ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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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29:09요즘 스레에 대머리가 넘모 적어용...대머리 스택이 부족하다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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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30:42누가 소림사나 아미파로 구파일방 정파캐 내준다고 하면 다이스 안굴리고 바로 오케이 때릴 수 있을 것 같은 새벽 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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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지원주 (KEv2GOhFnA) 2021. 6. 17. 오전 1:31:10캡틴의 사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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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31:34>>276 (마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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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지원주 (Cn01p9Ui1s) 2021. 6. 17. 오전 1:31:56(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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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32:26>>278 큭큭큭...예은이와 지원이를 결혼식을 시켜야겟서용...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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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33:13그러나 대머리는 조금 반짝 거리는게 싫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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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33:43>>280 !! 그게 매력인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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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지원주 (YGw.MI9IhI) 2021. 6. 17. 오전 1:33:55>>279 예은이와 연플의 귀신이 캡틴의 몸을 조종하구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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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34:24>>282 쿠헬헬헬헬! 스레에 연플이 1년 반 가까이 되도록 없으니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거에용! 쿠헬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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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지원주 (WcU7VvkLdw) 2021. 6. 17. 오전 1:35:13>>283 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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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35:38>>284 도대체 왜 우리 스레에는 연플이 없는 거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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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지원주 (WcU7VvkLdw) 2021. 6. 17. 오전 1:36:07킹건...저도 잘 모루겠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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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36:35>>286 왜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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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37:14다 모르겠구 그냥 대머리 캐릭터 하다못해 변발인 캐릭터를 보구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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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지원주 (H6hwbARboE) 2021. 6. 17. 오전 1:37:14>>287 그걸 제게 물으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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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37:25>>289 홍홍홍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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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37:40연플을 하기 위해서는 일상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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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37:48>>291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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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지원주 (Mh0GM3t0wo) 2021. 6. 17. 오전 1:37:51>>288 캡틴에겐 npc가 있어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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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지원주 (kdRYQ2KdxE) 2021. 6. 17. 오전 1:38:06기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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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38:16>>293 우우 NPC랑 레스캐는 다르다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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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지원주 (TcgSo95grE) 2021. 6. 17. 오전 1:39:35지원이 주그면 소림사로 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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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39:59>>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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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지원주 (idPhO1Na6M) 2021. 6. 17. 오전 1:41:32>>297 잠깐만
지원이 죽기 일보 직전인데...
끼에에엑 -
299 지원주 (hnDIVuiFiM) 2021. 6. 17. 오전 1:41:44캡캡 pc인가용 모바일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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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42:14pc인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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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지원주 (eGxthdNies) 2021. 6. 17. 오전 1:42:47질문권 사용 가능??
그리고 pc로 뭐 하고 계시나용(? -
30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43:11아무것도 안하구 그냥 우리스레 새로고침하거나 윅기보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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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43:23사용가능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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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강건주 (VUIfPq8ve2) 2021. 6. 17. 오전 1:44:29지금 전투 끝났으니 소환단 사고 먹고 아영이 탐색하면 되는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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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지원주 (NKSjvtIkvY) 2021. 6. 17. 오전 1:44:53홍홍...!
그럼 질문권 사용해서,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선택지는 뭔가용? 어떻게 해야 허창언과 호재필을 불러들이면서 지원이는 무사할 수 있는지? -
306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45:20>>304 홍홍홍!!
>>305
질문이 2개인데용???? 하나만 해주세용 홍홍! -
307 지원주 (APttqonLb6) 2021. 6. 17. 오전 1:46:09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선택지는 뭔가용?
요게 진짜 질문인 고에용! -
30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47:54>>307
스갈, 일상 도화전 전부 반영 안된 거에용!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45
남궁 지원 3.5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35
하리 106.5
서 단화 26.5
강 건 34.5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46.5
상혜연 0.5
백월 (위키스콰이어 : 매주 일요일 +3) 8.5
벽휘 7
평 6
지원이가 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는.
절정을 찍는다!
인거에용.
킹치만 이렇게 얘기하면 이게모에용 내 도화전 돌려줘용 이 될테니...
사실 일단 첫단추를 너무 잘못 꿰어버린 상태거든용?
아예 몰래몰래 숨어서 호남 말고 다른데에서 빙 둘러버린 다음에 다시 호남으로 들어가면 되는거에용!
삿갓이나 가면 뭐 그런거로 얼굴 가리시구! -
309 지원주 (ivaJRofuZE) 2021. 6. 17. 오전 1:48:57다른 지역에 숨어서 정신수련 각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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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49:27그건 저도 모르겟는데용!
지역들을 거쳐서 다시 호남으로 돌아온다는게 중요한거에용!
범인은 다시 범행장소로 돌아온다는 수사기법 따위, 없는 11세기 중국... -
311 강건주 (VUIfPq8ve2) 2021. 6. 17. 오전 1:49:32구월검의 딸과 사라졌던 비룡이 절정이 되어서 나타났다 !!
-
31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49:5150분 땡 치면 pc꺼야겟서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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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1:49:59>>311 공포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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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54:43>>311
??? 뭐이ㅏㅁ?
대체 머임???? -
315 지원주 (ivaJRofuZE) 2021. 6. 17. 오전 1:56:07일단 근처로 가서...
꾸준히 수련을(? -
316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56:4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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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57:17>>315
사랑의 도피가 수련의 도피가 되어버리는 순간 -
318 지원주 (ivaJRofuZE) 2021. 6. 17. 오전 2:00:52>>317 'ㅅㄹ'은 수련의 ㅅㄹ입니다만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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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이름 없음 (v5eDRC9xFc) 2021. 6. 17. 오전 2:04:40>>316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 마늘 구운거 먹었는데 제대로 다 안구워졌나봐용 배아플 정도로 맵다!! -
32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2:04:59인코 이녀석! 왜 자꾸 가출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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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2:08:42휴 진행 밀린 거 다 윅기에 해두고 왔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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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2:08:43>>318
크큭 좋 습 니 다
>>319
아 그런거 있지. 속 굉장히 쓰려가지고 어떻게 하기도 애매해
아이스크림이나 우유 있으면 좋은데 -
323 지원주 (uzK1jt12L6) 2021. 6. 17. 오전 2:08:44인코: 탈주각이다 탈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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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지원주 (KLEbrIRQrA) 2021. 6. 17. 오전 2:09:00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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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전 2:09:18마늘도 좋지만 대파 구운 것도 맛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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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2:10:11대파 구워가지고 그레이비소스에 찍어먹는게 어디 나라에서는 굉장히 전통음식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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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2:10:19이제 이닦고..세수하고 누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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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지원주 (YGw.MI9IhI) 2021. 6. 17. 오전 2:10:58(절정찍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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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전 2:11:31>>328 저도용. 강자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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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2:11:39>>321 설마...모든 사람의...?(아님
>>322 그래서 남아있던 삼겹살과 마늘빵을 머것서용!(??
>>323 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ㅔㄱ!!!!!!
>>325 !! 다음에 꼭 먹어볼것
>>326 한국 전통음식이네용!(? -
331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2:12:33(절정찍고싶다2
신씨전술배치에만 힘쓰면서 거미의 기감에 계속 집중해보면 뭐가 나오지 않을까용....이번일요일 진행참여가 불투명한게 너무 슬퍼용.. -
33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2:12:53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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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지원주 (YGw.MI9IhI) 2021. 6. 17. 오전 2:12:56>>329 절정부터는 진짜 강자...!!!
정신단계 4단계라 흠
깨달음..... -
334 지원주 (YGw.MI9IhI) 2021. 6. 17. 오전 2:13:12저두 이번 일요일은 진행 참여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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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2:13:43(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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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전 2:13:52종교 활동에 열심히하면 천마님이 머리 콩 때려줘서 정신 단계가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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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2:14:05제발 당일치기당일치기당일치기(영문모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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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2:14:08나는 뭔가 절정보다는 정신 6단계 먼저 찍어보고 싶어.
스레 최초의 정신 6단계 달성 -
339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2:14:46그건 우리스레 엔드 콘텐츠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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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2:15:13>>336 머리콩(사망
>>337 (같이기도
>>338 정신 6단계 찍고 초절정이나 화경 찍으면 반로환동도 가능해용! -
341 지원주 (YGw.MI9IhI) 2021. 6. 17. 오전 2:15:54홍홍홍홍홍!!!
정신단계를 올리려면 뭘 해야할지 고민하는 중인 것 -
342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2:16:21>>339
꿈은 하늘을 찌를듯이 높게 잡는거야
>>340
정신 6 가즈아 -
343 지원주 (YGw.MI9IhI) 2021. 6. 17. 오전 2:16:51과거 지원이의 사례
굉장히 불합리한 사건을 겪음
-> 머릿속이 복잡하다는 레스
-> 캡틴이 화두를 띄워줌
-> 의협이채고시다
-> 정신단계 상승
좋아 깨달음인가! -
344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2:19:16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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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지원주 (YGw.MI9IhI) 2021. 6. 17. 오전 2:21:26일단 도망쳐서 숨은 뒤에 예은이에게 진짜 그랜절 박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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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전 2:22:26예은이랑 계속해서 대련하면 이득인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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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2:24:00>>346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교룡검법은 이름이 검법인데 왜 순수히 검으로 치고 막는 초식은 3개밖에 없지용?? 검술이 아니라 검을 매개로 하는 기공술 같아 보인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용! -
348 지원주 (YGw.MI9IhI) 2021. 6. 17. 오전 2:24:38>>346 숙련도보단 정신단계가 필요해서..
-
349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2:24:55평이는 낭인이라 대련 자주 하면 좋을만도 한데 대련을 자주 하게 될지 약간 의문이구만
-
350 지원주 (YGw.MI9IhI) 2021. 6. 17. 오전 2:25:00어?
싸우는 도중에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나?(?? -
351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전 2:25:30여성과의 대화로 서로 다른 관점을 깨닫고 정신적인 깨달음 얻기(?
-
352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2:26:15하리가 커신왕이랑 싸우고 정신도 올랐고
서윤이가 분노한 당가주를 설득하고 정신도 올랐었죵 -
353 지원주 (Q/eXNBnSnk) 2021. 6. 17. 오전 2:26:37>>349 일단 다른 사람들이랑 막 싸워보는 건...(?
>>351 어 이거다(??? -
354 지원주 (oNUqCjHrHA) 2021. 6. 17. 오전 2:27:26아 맞다맞다 글고보니 하란이 동물들이랑 대화하면 정신단계 오른다고 들었는데...아니었던 건가용..?
-
35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2:28:08>>347 그렇게치면 교룡심법은 용인화가 된다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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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2:28:28>>354 뭔가 알맞은 키워드가 필요했을텐데 제가 실패하고 뉴런도 실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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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2:28:59>>354 이번에 기회가 있었는데 아쉽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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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지원주 (7s4o9aStlY) 2021. 6. 17. 오전 2:29:30>>356-357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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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2:29:55>>349 싸움을 마구 걸고 다니는거에용!
기루에 잠깐 기둥서방마냥 자리잡구 양아치들 깨부수기... -
360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2:31:51>>355 교룡심법을 '쏙쏙 등용문고시 개념서' 로 바꿀 것을 건의하는 바에용
>>349무림의 방식! 피와 폭력! -
361 지원주 (hKZnaikXMo) 2021. 6. 17. 오전 2:32:03지원이도 싸움 마구 걸고 다니고 싶어용(???
예은이가 없었으면 아마 공터에서 용안키고 살수랑 싸우지 않았을까 싶고 -
362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전 2:32:09어처피 사파에 낭인에 망나니니까 고수만 안건드리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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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2:32:15>>360 힝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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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평주 (HbvmqL5XsE) 2021. 6. 17. 오전 2:33:28자러 가볼게
다들 굿밤 -
365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2:33:43좋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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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지원주 (jUtZpkmPYc) 2021. 6. 17. 오전 2:33:46안녕히 가세용!!
홍홍(데굴데굴 -
367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전 2:34:49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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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2:35:08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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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2:36:14영물요괴랑 영적 교류를 많이 해야 정신이 성숙해질텐데(거미얼굴봄(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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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지원주 (WGEzWPU20I) 2021. 6. 17. 오전 2:39:21정신...이 깎여나갈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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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2:41:32스트레스 100/100
미사하란의 의지가 시험받고 있습니다.... -
372 지원주 (r.sYK1Vlxw) 2021. 6. 17. 오전 2:43:17(대충 닼던 절망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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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전 2:43:31>>371 (다이스 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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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2:43:52(대충 그 표식이 머리 위에 뜨는 하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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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2:44:23>>373
san
.dice 0 100. = 97 -
376 지원주 (r.sYK1Vlxw) 2021. 6. 17. 오전 2:47:05실패...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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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지원주 (r.sYK1Vlxw) 2021. 6. 17. 오전 2:47:24맞아 캡캡 저 다이스 80 이하로 내려갔으면 어캐 됐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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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전 2:50:40어으 저도 이제 들어갈게용 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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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지원주 (r.sYK1Vlxw) 2021. 6. 17. 오전 2:51:56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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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8:42:11.dice 0 100. = 52
심심하니 평이가 술마시면 다이스 -
381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8:42:24거의 중간이네
갱신 -
382 지원주 (Wy3kqYuhDw) 2021. 6. 17. 오전 10:18:56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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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전 11:48:55크크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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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1:43:00>>377 부상 4단계 입고 예은이한테 공주님 안기당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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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미호주 (gD3kVZaJJo) 2021. 6. 17. 오후 1:44:56짜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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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1:53:38>>385 훅!(독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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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미호주 (rA.AbuZtzI) 2021. 6. 17. 오후 1: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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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2:08:01(충격!
신입분들 도화전 격차가 상당히 크다보니 지금 할인권을 드릴지, 뭔가 대단치 않은 이벤트를 해서 도화전을 드릴지 고민 중이에용!
둘....다 할까...? -
389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2:09:31>>362 평이 이제 망나니 아니에용! 절-맥에 거지인것!
>>375 >>>폭력적<<<
>>380 (기대 -
390 지원주 (V5Lc8LLwWw) 2021. 6. 17. 오후 2:22:50>>384 끼에에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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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2:25:01>>390 홍홍홍!!
어떤 이벤트를 해볼가용...? -
392 강건주 (19OkeqQEtc) 2021. 6. 17. 오후 2:25:45앗 절맥 동지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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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2:31:52>>392 시작 전에 장단점 바꾸셧서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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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2:34:10오늘 8시 또는 9시쯤에 깜짝진행 더 시도할것 쿠쿠루삥뽕
힐링기간이 끝나기 전에 얼른얼른 해놓아야... -
395 강건주 (19OkeqQEtc) 2021. 6. 17. 오후 2:40:00>>393 초절정이 끝이라지만 거기까지 갈 수 있을지가 의문이니 나쁘지 않는 선택 !
>>394 헉 -
396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2:40:42강건주는 어떤 이벤트가 좋다구 생각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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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2:49:36충격! 무협계의 대문호, 신필! 김용 선생님 중국인이 아니라 홍콩인인 것으로 밝혀져...
당대 홍콩인이면...사실상 영국인 아닌가용???? -
398 강건주 (19OkeqQEtc) 2021. 6. 17. 오후 2:56:59위키보니 예전에 창작 아이템 있던데 그것처럼 창작무공 ? 창작 아이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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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강건주 (19OkeqQEtc) 2021. 6. 17. 오후 2:57:24>>397 위험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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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2:57:58>>398 오 창작무공 조아용!
창작아이템...반전단.....크윽 머리가!
고러면 창작무공을 해서 도화전을 상금으로 걸고, 1등이랑 2등한 창작무공은 묘역에서 구할 수 있게 해보는건 어떨가용? -
401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2:58:14>>399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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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강건주 (19OkeqQEtc) 2021. 6. 17. 오후 2:58:54창작 무공 ... 아이디어 만드는 것이 힘들겠지만 즐거울테니 일단 전 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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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2:59:40홍홍홍 조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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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강건주 (19OkeqQEtc) 2021. 6. 17. 오후 3:03:25역용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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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3:51:14긴장풀려고 유튜브에서 잔잔한 클래식 모음 들으면서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옛날 개콘 나쁜사람에서 나오던 그 음악이 나와서
웃음벨 눌려버렸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6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4:27:30>>404 1성 무공도 갠찮구 5성무공, 10성 무공도 조아용!
>>405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7 강건주 (i4OIIBperY) 2021. 6. 17. 오후 5:13:40요리전용 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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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지원주 (G/R9qoPmUY) 2021. 6. 17. 오후 5:16:40홍홍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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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22:206월 안에 누군가 절정을 찍게 되면, 또 뭔가 이벤트를 해볼까용
일단 윅기 이벤트
무공창작 이벤트
또 뭐 해볼가... -
410 강건주 (i4OIIBperY) 2021. 6. 17. 오후 5:22:46브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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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22:56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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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지원주 (m6Dn9fZilI) 2021. 6. 17. 오후 5:24:33>>409 오늘 도망치자마자 정신단계 트라이 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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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지원주 (m6Dn9fZilI) 2021. 6. 17. 오후 5:25:01브금, 레이드, 아이템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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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26:34아이템 창작은 저번에 했으니까 그건 나중에 정 할 거 없을때!
레이드는 저번에 혜연주가 하나 준비한다 하셧서용! -
415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29:24캐릭터들 중 2~3명 이상이 절정을 찍으면 크오라도 다시 열어볼까용?
6월 다 가기 전에 된다면 홍홍홍 -
416 지원주 (3ACjnQx.dY) 2021. 6. 17. 오후 5:30:04홍홍 조아용
크오때는 시험 끝나서 본격적으로 일상 돌리기도 할듯 -
417 강건주 (i4OIIBperY) 2021. 6. 17. 오후 5:30:48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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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31:00중요)여러분이 힘내서 6월 중에 절정을 찍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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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31:42홍! 열심히 수련을 해야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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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강건주 (i4OIIBperY) 2021. 6. 17. 오후 5:32:15지원주랑 하란주만 믿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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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32:18>>419 당신의 간극, 일류 -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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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지원주 (APttqonLb6) 2021. 6. 17. 오후 5:32:47지금 일류 극이 누구누구 있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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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강건주 (i4OIIBperY) 2021. 6. 17. 오후 5:33:18앗 하리주도 믿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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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33:53하란이 지원이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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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34:17>>421 (끄덕끄덕끄덕!)
내공이야 소환단으로 해결해도 될테구 정신이랑 명성만 올리면...!! -
426 지원주 (APttqonLb6) 2021. 6. 17. 오후 5:34:21셋이서 절정각이네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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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지원주 (APttqonLb6) 2021. 6. 17. 오후 5:34:40정신만...정신만 올리면...
-
428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34:57>>423 건이도 전투 계속 겪다보면 일류 극으로 쭉 올라갈지도 몰라용!!
-
429 강건주 (i4OIIBperY) 2021. 6. 17. 오후 5:35:35>>428 굳 ! 절정 되면 성아 찾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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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35:46조만간 건이가 극까지 빠르게 치고 올라갈 것 같구
파련이랑 휘도 완숙 찍겠다 싶구
미호도 이번에 잘만 참여하면 극까지는 금방일 듯 싶어용
서윤이도 참여할 수 있으묜 따흐흑
백월이도 요괴사냥 시작하면 금방 올라갈거구
평이는 어떻게 할 지가 관건이구!
혜연이는 초기 하란이처럼 고통받을 가능성이... -
431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36:11근데 하리주 지도 제작 계속 하고 계시는데 도화전이라도 더 드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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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36:50>>429 절정되고 금의환향하는 건이...!
아 지도 도화전이용? 그거.. 잠시만용! -
433 강건주 (i4OIIBperY) 2021. 6. 17. 오후 5:36:56>>430 앗싸 !
>>431 실제 땅 넓이 만큼 도화전 주죵(?!) -
434 지원주 (APttqonLb6) 2021. 6. 17. 오후 5:37:12저랑 하란주랑 하리주는 깨달음만 있으면 정신단계 오를 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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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37:13아니면 지도제작자로 해서 매주 도화전 2~3개씩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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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37:38>>433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4 홍홍홍! -
437 강건주 (i4OIIBperY) 2021. 6. 17. 오후 5:37:42>>434 여성과 연애에 대한 책임감을 깨우쳐 정신단계를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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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38:03>>437 오오 옳소 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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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39:07사실 일류 극이 더 많았는데 시트가 갈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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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강건주 (i4OIIBperY) 2021. 6. 17. 오후 5:39:12일류 고수 최소 1명과 전투 예정(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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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39:39>>440 ? 지가장이용 지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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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39:42아무래도 지도는 시트 새로 올라오고 내려갈때만 업뎃중이다 보니까 매주 받는건 양심적으루 너무 과하다 싶구용
지난 도화전 지급 시점이 3월 23일이거든용? (situplay>1596247617>165-171)
그 이후로 지금까지 지도에 새로 올라간 캐릭터가 처단 서윤 파련 혜연 백월 휘 평 으로 7명
내려간 캐릭터가 처단 현사 비연 중원으로 4명이니까
인당 1장 해서 11장 어때요! -
443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39:58>>439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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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강건주 (i4OIIBperY) 2021. 6. 17. 오후 5:40:04>>441 띠용 !? 검문인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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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40:25>>442 인당 3해서 3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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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40:42>>444 아 그거 맞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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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강건주 (i4OIIBperY) 2021. 6. 17. 오후 5:41:02>>445 김캡 멋쟁이 ! 소림사 승려 !
-
448 지원주 (APttqonLb6) 2021. 6. 17. 오후 5:41:10>>437-438 지원이 여자관계는 완벽한데용(????
헉 33갬 -
449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41:13>>447 (우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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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41:16>>445 앗 더 챙겨주시나용?! 저는 좋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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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41:40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45
남궁 지원 3.5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35
하리 139.5
서 단화 26.5
강 건 34.5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46.5
상혜연 0.5
백월 (위키스콰이어 : 매주 일요일 +3) 8.5
벽휘 7
평 6 -
452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41:51>>447 >>449 소림사 승려도 칭찬인거냐구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53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42:55파련주가 지금까지 해오신게 있으니까 백월주가 윅기 관리하시는거 더 보구 넘모 열심히 일하시거나 다른 레스주들의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위키나이트로 승급시켜서 위키나이트 둘 체제로 할게용!
그러니까, 주급이 3개에서 5개가 된단 얘기 -
454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43:15>>448 예은 : (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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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지원주 (APttqonLb6) 2021. 6. 17. 오후 5:43:52>>454 지원: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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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44:20>>455 허창언 : (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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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지원주 (APttqonLb6) 2021. 6. 17. 오후 5:44:51구월검 횡포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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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지원주 (APttqonLb6) 2021. 6. 17. 오후 5:45:10솔직히 구월검 넘나 너무하다고 생각
안이 살수들까지 고용해??? -
459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45:13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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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45:35팩트)호재필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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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45:42>>448 ?????
>>451 야호 33장! 고마워요 캐프틴~~~! -
462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46:09사실상 그 장인에 그 사위 아닌가 싶고...
-
463 지원주 (c65FrL7GAA) 2021. 6. 17. 오후 5:46:18>>460 자기가 당한 거 그대로 써먹는 거에용?????
역시 사파;
>>461 지원: 아닌가요?(방긋) -
464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46:23>>462 사위사랑은 장인이(?
-
465 지원주 (CzJljpo3nw) 2021. 6. 17. 오후 5:46:32팩트)둘 다 사파다
-
466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46:40>>463 (외면
-
467 지원주 (3leF00mXCA) 2021. 6. 17. 오후 5:46:55근데 예은이는 몬가 사파스럽지(?) 않아서 놀랐어용
-
468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47:24>>467 ㅋㅋ(의미불명
오늘 8시쯤에 진행가능할 것 같아용! 곧 운동 끝나구 집가서 씻구 밥먹구! -
469 지원주 (JepBFGrit6) 2021. 6. 17. 오후 5:47:58>>468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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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48:05>>463 하리: oO(역시 우리 부친이셔!)
>>4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장모 아니었냐구용... -
471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48:14오늘은 4시간을 해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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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미호주 (69oaFCPXMs) 2021. 6. 17. 오후 5:48:28앗앗 정산 안해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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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48:54>>472 갠차나용!!!!!!
정산은 일주에 한 번 정규진행때만 하시면 돼용! -
474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49:06>>467-468 (두렵!)
헉 8시 진행...! -
475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49:34다들 혹시 내일 쉬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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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50:084시간이라구용?!!! 히이이ㅣㄱ 캡틴 넘 무리하시는거 아니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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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지원주 (5N1Lt06Pvg) 2021. 6. 17. 오후 5:50:13히익 4시간
지원주는 어차피 12시에는 안 자서 짱조아용 -
478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50:31>>476 않이 저도 님들 절정 찍는거 보구시퍼용...
그리거 6월 넘어가면 다시 이렇게 못한단 마리에용... -
479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51:17>>477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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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5:51:44절정을 위해 우린 달려 간다 ~~~~ 우린 승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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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52:04>>490 (채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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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52:43미호주 어서오세요!!!
>>478 ㅠㅠㅠㅠㅠ
저도 아마... 1시 땡 하면 자러가야할 것 같긴 하지만 오늘 참여는 가능할것 같아용! 내일은 어떻게될지 아직 잘 모르겠구용 -
483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53:20내일은 제가 진행 모태용!
태중에 계신 조카님 뵈러갈것 -
484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53:37>>482 1시까지...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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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지원주 (ilRzFgV/OY) 2021. 6. 17. 오후 5:53:45미호주 어서와용!
미호랑 다른 살수가 오기 전에 절정을 찍어야만 -
486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5:53:55>>481 미래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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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54:11그리고 미호가 먼저 절정을 찍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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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54:17아 고렇군용! 그러면 저는 문제가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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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54:35>>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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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55:02>>486 미래를 향한 캐프틴의 채찍질...
>>485 아빠(?) 화이팅! -
491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55:11다음주 안에 절정이 나올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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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강건주 (VUIfPq8ve2) 2021. 6. 17. 오후 5:55:38>>489 >>490 하리주를 채찍질한 김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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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55:40>>490 ???? 조카님이라니까용! 나와라! 분조장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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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56:02>>49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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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56:11아무래도 지원이가 유력하겠죵? 실시간 목숨의 위협을 받는 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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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56:34>>495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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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5:56:55진행때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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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57:38>>492 으앙!
>>493 ?! 지원주 레스에 건 앵커라구용! -
499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57:45>>497 #김캡 할거 주세용 이라고 하면 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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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5:58:25아 ㅋㅋㅋㅋㅋㅋㅋ 운동중이라서 눈에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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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5:58:39근데 파계회가 절 왜 주목해용?
힉 죽이려고 그래요!? -
502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5:58:54혜연주 어서오세요~~~!!! 구랑파 키우기 빌드업을 좀더 하신다거나... 아니면 수련도 있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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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5:59:06역시...이번에 죽으면 다음은 소림사의 박가브리엘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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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지원주 (idhEJByRJ6) 2021. 6. 17. 오후 5:59:11>>487 히에에에에에에에엑
>>400 난데 아빠?!?!?!?!
어서오세용! -
505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5:59:38>>502 수련 - 실전이 없어서 경지 막힘
구랑파 키우기 빌드업 - 당장.. 뭐가.. 안되용.. -
506 파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5:59:45김캡 오늘 재앙신 잡으면 파련이는 저주의 여행을 떠날 수 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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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01:07이상할 정도로 강한 오른팔과 함께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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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지원주 (n9HqeX60L.) 2021. 6. 17. 오후 6:01:39원령공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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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01:47>>503 박가브리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림사는 도당체 어떤 곳인가...
>>504 하리: 그야 우리 남궁지원 공자님께서는 내 부친이시니까 말이다! (지원주: ???) -
510 파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6:01:57크윽 오른팔의 흑염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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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02:35앗 제 왼눈에 사망진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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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지원주 (T0CcEFHNbk) 2021. 6. 17. 오후 6:02:48>>509 아 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기억남)
지원: 예은낭자 제 딸이에요(하리 데려옴)(?) -
513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03:18>>505 앗앗 그러면 그러면... 신컨텐츠 요괴가 업뎃되었으니 실전 경험 겸 그거 잡기는 어때용!
파련주 어서오세용! 오늘 촉수멧돼지 잡으시나용! -
514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03:29무려 지원공자 두 살때 낳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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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04:00>>513 상대적으로 강남은 평화로운 축에 드는 도시에용(오열)
-
516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04:23>>512 하리: 이분이 새어머니시구나! 안녕하세요! (배꼽인사)(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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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05:16>>515 (말을 잇지 못하는...)
그럼그럼... 마지막 방법밖에 없네용! 김캡에게 사건 달라고 협박하기!(? -
518 파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6:05:49사망진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리 지원이 딸이에요 (오렌지 주스 주르륵) -
519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05:52오늘 협박할거에용... 사건을 주지 않으면 동결하겠다!!
-
520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06:28근데 줘도 동결할지도 몰라용.
빌어머글 파견..... -
521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07:11
-
522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08:09혜연주는 왜 파견을 자주 나가나용?
- 거래처 담당자분들이 파견지에서 사건 없이 원만히 지낸단 평가때문에 이상한 평가를 받았나봐용 -
523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08:15>>501 홍홍홍! 혜연이가 지금까지 어떤 행동을 했었는지, 그리고 거기에 따라 어떤 NPC가 혜연에 대해 말을 했을지 유추해보세용!
>>503 오(?
>>506 ?!(생각못함 -
524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08:40>>522 =출장보내기 딱 좋다란 뜻
-
525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08:57>>523 아항! 그러니까 지들 구역 넘어오려고 각봤다고 생각한 모양이네용! 범새끼 죽여야만
-
526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09:33>>52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않이 그 범 뒷배가 파계회에용 -
527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09:39물론 출장시급은 쳐주지만 요새 제 집 에어컨보다 호텔 에어컨과 욕조가 더 익숙해졌어용...
-
528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09:50아참 캡틴캡틴 지난 진행에서 방이의 진술(중경수로채에는 고수가 많다)과 다른 수채 수적들의 진술(중경수로채는 오장삼 원툴이다)이 불일치하던데 의도된 것인가용?
-
529 지원주 (pjSQxfY8WU) 2021. 6. 17. 오후 6:10:11>>514 아녜용
지원이보다 나이가 많아용...!(?
>>516 >>518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30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10:21>>527 (혼란
>>528 그 원툴이란게 초절정 이라는 뜻이에용! -
531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10:28>>526 그건 알아용! 대놓고 내 뒷배가 가만히 있지 않는데서 뒷배? 강남? 궁문? 파계회?
아 이 땡중이???? 하면서 최적화햇어용 -
532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10:40>>522 (유능하단 뜻이구나!)(선망의 눈빛...)
-
533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11:15>>531 홍홍홍!(흐뭇(?
-
534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11:27혜연주 차에는...에어프라이어가 있읍니다...
-
535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11:45>>534 ?? 님 차 k시리즈아니에용?
-
536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11:56>>529 과거로 돌아간 시간여행자 지원이가 만든 딸인 것...(?
>>530 (인터레스팅...) -
537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12:38이번 출장지는~~~ 울산~~~~
난 서울사람인데 서울사람이 1년에 5개월을 바다를 보는게 말이냐고오오오오 -
538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12:52>>536 성격드러움 + 초절정에서도 상당히 뛰어남 + 머리쓸 줄 앎 + 잔인함
= 오장삼 하나로도 중경수로채가 수림 내에서 입지가 꽤 큼 -
539 지원주 (NMDpaCpmb6) 2021. 6. 17. 오후 6:13:00갑자기 떠오른 것
호남 -> 강서 -> 안휘 -> 호북 -> 호남 루트로 뱅글 돌면서 집안에다가 생존신고만 하고 ㅌㅌ해도 되나(갸웃 -
540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13:04>>535 기계 들고다녀용. 쪼매난거
-
541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13:11>>537 이게 바로 위장전입이에용 여러분(아님
-
542 지원주 (NMDpaCpmb6) 2021. 6. 17. 오후 6:13:27>>537 >>541 !!!!(?
-
543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13:36>>539 홍홍홍! 한 번 해보시는거에용!
>>540 않이 왜... -
544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14:06>>541 회사아니면 위장전입도 맞을지도 몰라용.
비올때마다 시스템 에어컨 켜고있어용... -
545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14:27오늘 진행은 여러분 컨디션과 제 컨디션을 보구 2시간이 될수도 3시간이 될수도 4시간이 될수도 5시간이 될수도 6시간이 될 수도 잇서용
-
546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14:36>>543 사람도 삼시세끼 시켜먹고 나가먹고 하면 질리더라고용...
-
547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14:49>>544 (눈물
-
548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15:06>>546 홍...뭔지 알 것 같아용...
-
549 지원주 (NMDpaCpmb6) 2021. 6. 17. 오후 6:15:09홍홍 어느쪽이든 무리하진 마시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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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15:12>>538 인터레스띵...
=그래서 중경수로채가 고수들 인사이동 필요하단 소리 나올 정도로 수채들 사이에서 견제당하고 있음
으로 이해했는데 맞나용? -
551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15:26가스비는 0에 가까우나 전기세는 10만원이 넘는 집이 있다??
-
552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15:34@백월주@벽휘주@평주@서윤주
오늘 진행 8시에 할거에용!!! -
553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15:59>>537 (눙물....)
>>545 (두려움 -
554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16:05>>550 오 완전 정확해용!!
>>551 ㄴㅇㅁㅇㄱ -
555 지원주 (NMDpaCpmb6) 2021. 6. 17. 오후 6:16:12>>543 생존신고 내용은 약간 개그를 첨가해서 캡틴께 부탁드릴게용(미침
-
556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16:35제가 밥먹고 씻는 속도가 빠르면 더 일찍 시작할 수도 잇구용!
-
557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16:50>>555 ?????
-
558 미호주 (UTidCAckeA) 2021. 6. 17. 오후 6:16:57내일 쉬기는 하지만... 약을 먹기 때문에 11시 쯤에는 넉다운이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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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지원주 (NMDpaCpmb6) 2021. 6. 17. 오후 6:17:22>>557 홍홍홍!
아 그럼 중경수로채는 방이랑 장삼아조씨 때문에 상당히 강한 축이었던 것..? -
560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17:22몬가 도움 되는 회계정산 팁을 드리구 싶은데 물건입국과정에서 회사통하면 세금이 더 싸다같은 이상한거만 떠올라용
-
561 지원주 (NMDpaCpmb6) 2021. 6. 17. 오후 6:17:58>>558 파이팅...!
>>560 물건 입성 과정에서 표국을 통하면 세금이 더 싸다
음 기억했다 -
562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18:10>>558 따흐흑....
아 그리구 신입 분들과 기존 분들 도화전 격차가 좀 상당하구 원체 우리 스레가 일상이 그리 잘 돌아가는 편이 아니다보니까
창작무공 이벤트를 해볼가 해용! -
563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18:44몇개 만들어오면 되나용?
-
564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18:56>>559 방이 말고도 절정들이 더 있서용!
>>560 (손목나가리 되고 여러가지 겹쳐서 터진 상황이라 기억 안남 -
565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19:30>>563 ??? 인당 1개씩 출품해서 순위 매기려고 했었는데용!
더 좋은 방법 있다고 생각하시는거 있으면 누구든 건의해주세용! -
566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19:47여러분이 모를만한 구무협에서 하나씩만 따와도 무림비사를 무공비급으로 만들 수 있다!
-
567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20:22쳇(치트키를 봉인당함)
-
568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20:461성 무공 분야
5성 무공 분야
10성 무공 분야
해서 각각 1등한거 묘역에 비치하려 햇어용 -
569 지원주 (QVfg/pDQLU) 2021. 6. 17. 오후 6:21:161성무공....
죽창! 죽창을 보자! -
570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21:23홍 몬가 방이를 데려올 방법은 알 것 같긴 한데 홍...(고민
>>560-561 오! -
571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21:32참여는 10성으로 하지 싶은데 1성 5성도 해도 되나용?
-
572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21:59죽창! 죽창신공을 제작해야...(?
-
573 지원주 (rAbWU6l35s) 2021. 6. 17. 오후 6:23:13죽창신공...
마교 한정 쓸 수 있는 일마데스빔(? -
574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25:07>>571 참여는 전부 가능하되 각 분야당 출품가능 무공은 하나씩만!
-
575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26:24신입분들(강건주부터)은 참가 자체만으로 도화전을 드릴까 하는거에용!
-
576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28:09언제 시작하나용?
30분이면 3개 가능해용 -
577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28:39그 다음에는 브금 선정 이벤트!
그 다음에 6월 안에 절정 2명 이상올라가면 크오 계획중 -
578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29:12>>576 ??
일단 오늘이나 내일...?
그런데 혜연주 그 레이드는 언제쯤 하실 생각이에용?? -
579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29:15이벤트로 가득한 6월이군용!
-
580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29:33>>579 7월부터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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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30:05저 아마 이번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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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31:41대상자는 인원 전체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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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미호주 (UTidCAckeA) 2021. 6. 17. 오후 6:35:00주말...
난 어려울 성 싶다... :3
주말에도 일하고....(흐릿) -
584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35:14>>583 (꺼이꺼이
-
585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6:36:31참여 원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
586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37:31>>585 조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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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37:43>>554
1. 중경수로채에 지나치게 고수가 많다는 명분으로 인사이동되는 상황
2. 이게 진짜 고수가 많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다른 수채들 견제가 섞여서 그렇게 결정된 면도 있음
1. 요괴들 때문에 육상운송이 불안해져서 표사들이 노났음(휘 진행)
2. 강이라고 요괴가 안 나타날 리 없고 수상운송이라고 안전할 리 없음
=> 대응하려면 고수가 더 필요하다, 중경수로채는 중원의 중심지인데 통행료 받고 사고가 나면 장강수로18채 체면 구긴다! 하면 명분 싸움에서 충분히 이기고 방이 다시 돌려받을 수 있을 것 같음
근데 문제는 몬가몬가 이 방법은 쓰기가 싫은거에용... 홍 어째야... -
588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38:33>>585 토요일인가요 일요일인가용? 일요일이면 힘들것 같구 토요일이면 저두 가능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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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39:27>>587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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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지원주 (8pRr0L9EDo) 2021. 6. 17. 오후 6:40:19홍홍홍 레이드 재미있을 것 같아용!!
이번 진행에서 어떻게 해서든 절정을 찍는다(비장 -
591 지원주 (CMeIW21J.M) 2021. 6. 17. 오후 6:40:42아 근데 레이드는 다이스 굴리는 형식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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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40:54지원이는 정신단계 하나
하란이는 2개 남았네용 -
593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41:08>>589 (고뇌)
그냥 하리 하고싶은대로 하도록 놔둬버려야...(??? -
594 ◆gFlXRVWxzA (At5UeCi61o) 2021. 6. 17. 오후 6:41:31>>593 골-든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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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42:12>>590 (기대!!)
캡이 전에 경지 올라가면 같은 무공효과도 달라진다고 하셨던 것 같아서 넘모 기대되는것이에용! -
596 ◆gFlXRVWxzA (opuV9Qal6Y) 2021. 6. 17. 오후 6:43:12>>595 아 ㅋㅋ 무공 더 세진다구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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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미호주 (UTidCAckeA) 2021. 6. 17. 오후 6:43:27캡틴 질문권을 사도 될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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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지원주 (imWxzFTwow) 2021. 6. 17. 오후 6:43:29어떻게 해서든 정신단계 하나만 올리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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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gFlXRVWxzA (opuV9Qal6Y) 2021. 6. 17. 오후 6:44:05>>597 그거야 문제 앖지만 제가 지금 밖이에용!
밥먹구 씻구오면 갠차나용! -
600 미호주 (UTidCAckeA) 2021. 6. 17. 오후 6:46:07오케이.... :3
별건 아니고 지원이와 예은낭자를 어떻게 쫓아가나 해서...... 객잔에선 이미 나와버렸으니까':3 -
601 ◆gFlXRVWxzA (opuV9Qal6Y) 2021. 6. 17. 오후 6:46:28>>600 이게 질문권에 대한 질문 내용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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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gFlXRVWxzA (opuV9Qal6Y) 2021. 6. 17. 오후 6:49:26아 그리구 혹시 오늘 진행할 때 전 진행 마지막 내용 뭐얐는지 간략히 써서 첫 진행 레스때 써주실 수 잇나용 여러분??
인원이 많아지다보니 헷갈릴 때가 좀 잇서용! -
603 지원주 (QR2tODWSGc) 2021. 6. 17. 오후 6:51:01홍홍 화긴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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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6:54:42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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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6:56:306월 안에 절정 2명 이상 뜨면...크오 구회 스레에...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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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7:02:18홍홍 마법의 소라고둥님 제가 이달안에 정신2를 올리고 절정까지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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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지원주 (QR2tODWSGc) 2021. 6. 17. 오후 7:02:54>>606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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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7:07:00Yes! Yes! Yes! (대충 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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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7:07:26절정특)진정한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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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지원주 (QR2tODWSGc) 2021. 6. 17. 오후 7:10:13절정부턴 웬만한 소설에서도 쩌리 취급은 안 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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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7:11:40절대 쟈코가 될 수 없는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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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지원주 (QR2tODWSGc) 2021. 6. 17. 오후 7:15:07홍홍홍홍!
소설에선 이류 아래는 한줄도 안 나오고, 일류는 가끔 한두줄 나오는 정도... 빨리 네임드급인 절정이 되고싶은 것(?? -
61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7:15:38>>612 무림외노자를 보셔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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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지원주 (QR2tODWSGc) 2021. 6. 17. 오후 7:16:39>>613 홍홍????(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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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gFlXRVWxzA (aO.RUpTn9U) 2021. 6. 17. 오후 7:18:09>>614 무림외노자특)10년 내공이면 매우 심후한 공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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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지원주 (QR2tODWSGc) 2021. 6. 17. 오후 7:19:17>>615 심후함의 기준이 1갑자가 아니라니
뭐지???? -
617 ◆gFlXRVWxzA (aO.RUpTn9U) 2021. 6. 17. 오후 7:19:50>>616 강력한 2년 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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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지원주 (QR2tODWSGc) 2021. 6. 17. 오후 7:20:27>>617 거기는 내공이 수치가 아니라 진짜 1년, 2년동안 모은 내공인 건가...(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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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gFlXRVWxzA (aO.RUpTn9U) 2021. 6. 17. 오후 7:20:32구명절초 쌍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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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gFlXRVWxzA (aO.RUpTn9U) 2021. 6. 17. 오후 7:20:55>>618 되게 재밋서용! 무료부분만 찍먹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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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7:21:45일류무사는 한명한명이 전차라고 하셨는데 절정부터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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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gFlXRVWxzA (aO.RUpTn9U) 2021. 6. 17. 오후 7:22:02>>621 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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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지원주 (QR2tODWSGc) 2021. 6. 17. 오후 7:22:14>>620 홍홍 그래야겠어용!!
지금 보고있는 소설 다 보면..? -
624 ◆gFlXRVWxzA (aO.RUpTn9U) 2021. 6. 17. 오후 7:22:31>>623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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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지원주 (QR2tODWSGc) 2021. 6. 17. 오후 7:22:56절정부터는 진짜로 사람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주는 거 아닐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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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7:23:11(대충 스레에 울려퍼지는 공습사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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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gFlXRVWxzA (aO.RUpTn9U) 2021. 6. 17. 오후 7:23:51왜애애애애애애애앵(모기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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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7:25:12(에프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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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지원주 (at1c80fnzg) 2021. 6. 17. 오후 7:25:27그럼 지금 하란이가 이끄는 병력은 거의 전쟁 일으킬 수준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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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7:25:58>>628 (사망
>>629 맞아용! -
631 지원주 (at1c80fnzg) 2021. 6. 17. 오후 7:26:44>>630 (두렵다!!)
근데 소설 읽다보니 관무불침의 이유가 다 달라서 재미있어용
무림비사에선 관무불침의 이유가 나왔었나용?? -
632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7:27:01홍홍!
괜히 하란이가 문파 세우기에 제일 가까운게 아닌가봐용! -
63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7:27:24>>631 송나라가 무력이 약해서 그냥 무림문파에 외주 준 상황이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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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지원주 (Qs3hAhf0Ak) 2021. 6. 17. 오후 7:29:18하란이는 특히 한 지역의 강력한 문파를 포섭해버렸으니...
>>633 홍홍 그렇군용!!! -
635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후 7:34:10잠시 갱신... 8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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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7:34:51전 언제부턴가 관무불침이고 뭐고 그냥 송나라가 없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어용.
삼국지의 난세처럼 여기저기서 세력들이 군웅할거하는 세상... -
637 지원주 (Qs3hAhf0Ak) 2021. 6. 17. 오후 7:37:11평하~
>>636 저도 스레 초반엔 관군들이 무관심해서 농민이 농민을 약탈하고 그런 장면을 보기도 했던지라 옛날엔 관무불침이 꽤 깊게 박혀있었는데...
요새는 그냥 편하게 군벌들이 싸우는 느낌이구나 하고 생각중이에용 -
638 백월주 (5Z928Oc4Rw) 2021. 6. 17. 오후 7:38:24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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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지원주 (Qs3hAhf0Ak) 2021. 6. 17. 오후 7:39:59어서오세용 백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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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7:40:03그래도 국가는 국가니까 작정하고 끌어모으면 무림도 위험할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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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7:40:15" 그랴. 우리도 얼라 때 한 번은 본 적 있지라. 이빨 하나 없는 주름 자글자글한 노친네가 아이들 손을 잡고 숲으로 들어가던 모습을 말여. "
마파노인의 역사는 길다. 누군가는 그가 아주 먼 과거 신선들이 지상을 떠나던 때에 남은 찌꺼기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누군가는 상나라 중기에 있었던 흉작에 늙은 노파를 내다버린 아들에 의해 굶어 죽은 노인의 혼이 아들의 손자를 잡아먹었다고 하는 등. 수많은 역사와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마파노인은 3살에서 8살 전후의 아이들이 숲을 혼자 거닐 때 나타난다. 아이들에게 열매 같은 것을 주며 자신을 따라오면 더 많은 열매를 주겠다 꼬시고 아이가 열매를 받아 숲 안으로 들어가면 곧 열매에 있던 마취 성분이 퍼져 아이를 잠들게 한다. 그 뒤에 이빨 하나 없는, 보따리를 닮은 커다란 입을 벌려 아이를 집어 삼킨다.
입 속에 들어간 아이는 곧 깨어나지만 마파노인은 입을 꾹 다물고 아이가 움직이고, 지치게 만들고, 결국 쓰러지게 한다. 노인의 입 속은 어떤 재주를 부렸는지 찢어지지 않는다. 그렇게 아이가 굶어 죽으면, 아이의 영기를 흡수하고 그 살을 씹은 뒤, 아이의 뼈만 숲 어귀에 두어 사람들이 자신을 두려워하게 하는 것이다.
무림맹에도 들지 못하는 작은 문파, 대라문의 문주 이정명은 고민에 빠졌다. 온 세상에 기이가 날뛴다 소문이 돌았으나, 그것이 으레 있는 아이 놀리기 위한 소문이겠거니 넘기려 하였다. 아이들을 놀리기 위한 어른들의 소문도 있는 것이고, 요괴가 준동한다 말하는 틈을 노려 낭인 무사들이 의뢰금을 올려 받거니 하는 일은 시대를 막론하고 종종 있었던 수법이었다.
그러니 작금의 일은 기이奇異하다. 그 말이 옳았다. 시작은 농사꾼의 막내 딸, 최 씨네 딸이 사라지면서 시작되었다. 이제 갓 여섯 살 된 애가 숲에 들어가더니 하루가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더랬다. 농사꾼이 마을의 중앙에서 울며 자신의 딸을 찾는 모습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으나, 대다수는 산짐승에 물려갔느니. 그런 생각을 했다. 하지만 한 번으로 끝났다면 그것은 참사는 되었을지언정 사건이 되진 않았을 것이다. 물레방앗간 왕 씨의 아들이 사라졌고, 떡집 황씨의 아들도 사라졌다. 결정적으로 이 씨의 금지옥엽, 창여가 숲에서 사라졌단 말을 들었을 때. 그리고 창여와 함께 숲에 놀러갔던 아이들이 정명의 호통 소리에 놀라 진실을 토했을 때. 그는 눈물을 흘리며 여야, 여야, 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했다. 맹의 문을 두드리며, 도와달라 하소연했으나. 맹은 작금의 일을 처리하기에도 바빴다. 한 마을의 아이들 몇보다는, 당장 일어난 구월검의 등장에 더욱 신경이 쓸려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청명은 아무런 이득도 없이 마을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 날로 목숨을 끊었다.
누군가가 죽어서야 이야기는 소문이 되었고, 으레 말하기 좋아하는 호사가라는 인물들은 말을 꺼냈다. '다들 그 소식 들으셨소? 강서에 무슨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에 의해 아이를 잃은 문주가 자살했다지 뭐요.'
흘려 들어도 좋을 법한 소문에, 누군가의 목숨이 사라졌단 말이 흘러흘러 무림 전체로 퍼졌다. 휘발성 없는 지나갈 이야기. 그저 한 객담으로 남아 사라질 이야기였다.
그러나 이야기를 당신은 들었다.
그것으로 이야기는 가치를 가졌다.
당신은 이야기를 알아보았다. 한 마을에서 연속적으로 아이가 사라졌다. 숲에 요괴들이 날뛰기 시작했다. 문주가 무림맹에 도움을 청했으나, 지방 군소 문파를 돕기에 맹의 여력이 부족했다. 그 이야길 모은 당신은 알 수 없는 깨름칙함을 안고 강서의 마을로 향했다.
기이한 숲. 소쩍새 우는 소리로 시끄러운 이 곳에는, 수많은 잡요괴들이 있었다. 그러나 당신은 알고 있었다. 이 숲 어딘가에, 이 일의 진실이 있다는 것을 말이다. 숲을 뒤지다 보았던 아이의 뼈와, 바닥에 말라 비틀어진 과일의 조각. 그 증거들을 모은 당신은 말했다.
" 이 숲에 간악한 마파노인이 있구나. "
이제 결정해야 했다.
마파노인을 죽일 것인지, 아니면 일련의 호기심으로 알고 넘어가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지 말이다. -
642 백월주 (5Z928Oc4Rw) 2021. 6. 17. 오후 7:42:23홍홍 모두 안녕하세용!
8시부터 진행이라는 소문을...들었는데용.... -
643 지원주 (Qs3hAhf0Ak) 2021. 6. 17. 오후 7:44:31>>640 정파랑 황군이랑 붙으면 근소하게 황군이 이긴다고 들었던 것 같아용!
>>642 맞아용!!
오...레이드인가용?? -
644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7:45:49탐색 - 발견 - 토벌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짜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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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후 7:46:38마파노인은 마파두부 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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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7:47:26저 그런 드립 진짜 싫어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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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백월주 (5Z928Oc4Rw) 2021. 6. 17. 오후 7:51:06홍홍 마파노인 레이드... 흥미롭네용..
마파노인이라는 요괴 자체가 금시초문이라 궁금해지는데 혹시 관련 문서책 등 아시면 갈쳐주실 수 있을까용???? -
648 미호주 (UTidCAckeA) 2021. 6. 17. 오후 7:51:11>>601 응응 그게 질문이야..!
어우... 드디어 퇴근이다..... -
649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7:52:06>>647 중국의 고원기야객담이라는 서적이에용! 중국어 하실 줄 알면 보실 수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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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지원주 (mRmTE8qs2s) 2021. 6. 17. 오후 7:52:33다들 어서와용!
밥 후딱 먹어야지... -
651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7:53:37>>60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45
남궁 지원 3.5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27
하리 139.5
서 단화 26.5
강 건 34.5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46.5
상혜연 0.5
백월 (위키스콰이어 : 매주 일요일 +3) 8.5
벽휘 7
평 6
살천회의 지부를 찾아서 정보를 얻으시면 해결되는거에용!
살천회 지부를 찾는 법은 절강 강씨 쪽에다가 문의하면 바로 알려줄테니 걱정 없으신것!
>>6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6 이유 : 상사가 맨날 저런 드립쳐서 혜연주가 눈물을 엉엉 잉잉 흘리심
>>647 홍콩할매 같은거에용! -
65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7:54:02누구 제게 브금이나 오스티 추천좀 해주세용...무협풍...무가사...완전 웅장한걸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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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미호주 (UTidCAckeA) 2021. 6. 17. 오후 7:54:49오케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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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7:55:03>>653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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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7:55:24홍홍 잘 썻나 모르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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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지원주 (9FGZGvBbbY) 2021. 6. 17. 오후 7:56:06꺄아아아악
지원이 쫓기는 것...! -
65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7:56:14>>655 자결한 사람이 대라문 문주 이정명 맞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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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7:56:32>>656 (의미심장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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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7:56:47>>657 맞아용!
애 엄마는 애 때문에 혼절해서 죽었어용! -
66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7:56:59>>659 오케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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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7:57:08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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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7:57:12암우튼 평주 백월주 어서와용~~~8시부터 할거에용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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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7:57:24>>661 킹영상을 재생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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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지원주 (9FGZGvBbbY) 2021. 6. 17. 오후 7:57:54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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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백월주 (5Z928Oc4Rw) 2021. 6. 17. 오후 7:58:10>>649 으아악 중국어(다 까먹음
구글링 해도 뭐가 안 나오네용 국내엔 거의 안 알려졌나 봐용... 혹시 어떻게 찾으셨을까용..???(구질구질 -
666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7: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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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7:58:27>>661 유튜브로 옮겨서 틀었는데 헉 넘모 좋아용! 오늘 진행 브금은 이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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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7:58:53>>665 ??? 쭝궈 능력자가???
>>666 아련은 안돼용! 제가 처지는것... -
669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7:59:09첫번째 곡 제목이 어뜨케 전대미문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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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8:00:03도화전으로 소환단을 삽니다 !
# 내공아 오르자 ! -
671 남궁지원 (9FGZGvBbbY) 2021. 6. 17. 오후 8:00:04현재는 살수들에게 쫓기는 상황. 그렇지만 흑천성의 구역에 들어오자 살수들은 쫓지 않았다. 호남이면 금봉파인가... 금봉파에게 들키지만 않으면, 살수들을 따돌릴 수 있다.
"좋아요. 일단 몸을 숨기죠."
"그리고 안전해졌다고 판단되면 얼굴을 가릴 수단과, 뒷골목에서 다른 성으로 도망칠 수 있는 길 같은 걸 찾아보는 것. 어떤가요?"
지원은 예은을 흘긋 바라보고는 지신의 생각을 말했을까. 그러면서도 일단 뒷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려도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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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8:00:55꺅 잠깐 딴짓하다보니 벌써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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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8:01:09하란은 급히 검을 찾으러 움직입니다.
신채훈은 어느새 훌쩍 뛰어 하란의 검을 쥐고 건네줍니다.
신씨가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은!
아니 이게 머선소리죠.
"너무 무모한 돌격이었습니다! 미사 소저!"
신채훈은 검을 돌려주면서 살짝 화를 냅니다.
아니...화낼 것 까지는...
***
"믿고 있었으니까~ 신뢰의 도약 같은 거죠?"
사실 아군 그 자체에 대한 신뢰라기보단, 그녀가 죽고 나면 그들은 뒷일을 감당하기 힘들 것이니 반드시 지켜내려 할 것이다.. 이런 믿음이었지만.
"그럼 신씨가 대신 돌격해줄래요? 거미 앞길로 데려다줄게요."
그녀는 신씨의 허리를 팔로 감았다. 어머나 세상에.
"꽉 잡아요!"
#승천형으로 신씨랑 날아서 거미 앞길로 데려다줘용. 내공4 77/93 -
674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8:01:26하, 하하. 하하하하하.
와... 제 할 말 끝났다고, 나는 기절시켜놓고 저는 홀랑 가버렸네요?
저절로 터져나오려 하는 분노의 사자후를 하리는 정신 3단계의 힘으로 겨우 참아냅니다. 이러다 주화입마에 걸리는 건 아닐까 걱정될 정도로 열이 뻗치진 하지만, 기절했다 깨어났으니 상황파악부터 해야겠죠!
그러고보니 이 자식, 혼혈 짚는법은 또 언제 배운 것이죠? 하리는 아직 점혈법 같은거 못 배웠는데! 생각해보니 이것도 막 배신감이 들고 화가 나려고...
아, 아니, 상황파악부터 하기로 했으니 일단 진정하도록 합시다!
하리는 우선 여기는 어디고 시간은 얼마나 지났는지, 몸 상태는 정상인지 확인합니다.
괘씸하기 짝이 없는 형문이 놈을 어떻게 처치해야 잘 처치했다고 소문이 날까 하는 건 잠시 뒤에 고민해도 될테니까요!
# 체크해봐요! -
67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02:16>>670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45
남궁 지원 3.5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27
하리 139.5
서 단화 26.5
강 건 4.5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46.5
상혜연 0.5
백월 (위키스콰이어 : 매주 일요일 +3) 8.5
벽휘 7
평 6
소환단을 구매합니다!
【 소환단 】
내공을 10년 증진시킨다. 절정부터 살 수 없다.
- 섭취시 내공 10년 증가
>>671
예은은 조심스레 고개를 끄덕입니다.
뒷골목 안 쪽으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부랑자들과 넋이 나간듯 보이는 이상한 사람들, 그리고 그 주변을 거니는 깔끔한 복장의 둘.
자연스레 사람들의 시선은 둘에게로 모입니다.
조금 불안하군요.
"...비어있는 집 같은게 있을까요...?"
허예은은 주변의 눈치를 보더니 그렇게 묻습니다. -
676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8:02:18# 나가봐용!
>>665 저는 할아버님이 중국 역사 전공하셔서용! 할아버님 집에서 봤어용! -
677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8:02:35하란이X신채훈 주식 다 사용!
-
678 백월 (5Z928Oc4Rw) 2021. 6. 17. 오후 8:03:00(전 진행)
그 말에 주인의 얼굴이 매우매우매우! 밝아집니다!
"역시! 도사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허리를 연십 굽힙니다.
"요즘 세상.....아무래도 조금 흉흉합니다..."
그리고는 백월의 말에 정말 걱정된다는듯 얼굴에 그늘이 집니다.
"거, 요괴들이 산중에 나타나 행인들을 습격한다는군요. 작은 마을에는 아예 요괴가 들이닥쳐 아이와 아낙들을 납치해가기도 한답니다."
---
"저런, 그것 정말 큰일이네요..."
느닷없이 괴력난신 소리 들어도 예사로운 악보(?) 들은 것처럼 눈썹을 팔자로 눕히며 걱정하는 김백월 십칠 세...
어쩐지 꿈자리 영 뒤숭숭하더라니, 설마하는데 병이 아닌 이 때문이었나?
"얼마나 두려운 일이에요, 요괴 앞에서 꼼작도 못하는 신세라니... 발 벗고 나서 그 패란을 떨치는 무인은 없던가요?"
#주인장한테 받을 거 목록: 질문에 대한 대답, 금붕어(중요)(???? -
679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8:03:21"일단은 ... 내공부터 올리자"
주변을 한 번 살펴 본 후 가부좌를 한 다음 소환단을 먹습니다.
# 꿀꺽 -
680 백월주 (5Z928Oc4Rw) 2021. 6. 17. 오후 8:04:06>>676 홍홍홍 차원부터가 달랐군용... 알려주셔서 고마워용!!
-
681 미호 (UTidCAckeA) 2021. 6. 17. 오후 8:05:14(이전 진행)
#남쪽으로 간다!
-----------------
"아후후후후.... 어디로 갔는지 더 자세하게 알아야하는데 말이죠오...."
너는 무순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곤 강태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살천회 지부 어디있나! -
68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05:40>>673
"다 큰 아녀자가 무슨...."
신채훈의 말은 끝맺음을 맞이하지 못했습니다. 하란이 다짜고짜 허리에 팔을 감았기 때문이죠. 아 ㅋㅋ 꼬우면 떨쳐내라고 ㅋㅋ
꽉 잡으란 말이 있고. 하란의 심후한 내공이 미친듯이 회전하기 시작합니다!
교룡검법 - 승천형
콰아아앙!
내공이 발에서부터 폭발적으로 터지고, 둘의 몸을 가볍게 하늘 위로 쭈욱 올려버립니다.
"거리가 너무 멉니다 소저!"
채훈은 눈매를 좁히며 저 멀리 보이는 인면지주를 보고 말합니다.
>>674
몸 상태는, 의외로 개운합니다!
시간은 반나절 정도, 아까 그 자리입니다.
다행히 아무런 일도 없었군요...그 시간 동안요.
아니면 그만한 안배가 있었을지도? -
683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8:08:09벌써 저만큼 도망쳤나? 다리가 하나 잘려도 7개나 남아있다고 저래 빨리 달리나? 난 하나밖에 없는데! 괘씸하다!
"신씨! 밟고가요!"
그녀는 칼로 교룡린의 초식을 취하면서 신씨의 발판을 자처한다.
#교룡린. 신씨가 밟고 더 멀리 나가게 75/93 -
684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8:08:40뭔가 진이라도 쳐 뒀거나...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흥!"
잠시 멈칫하던 하리는 다시 씩씩거리며 산길을 뛰어갑니다.
# 중경수로채를 향해 계속 이동해보아요! -
685 평 (tPlX3ZnaLo) 2021. 6. 17. 오후 8:08:52우선 안 씻은지 꽤 됬으니 몸부터 씻어야 겠다.
먹는거야 좀 씻어서 찝찝한거 밀어내고 먹어야지.
#씻고 먹자! -
686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10:31>>676
청옥 노리개를 사고서 가게 밖으로 나갑니다!
거리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어디로 갈까요?
>>678
"안그래도 화산파 도사님들이 조만간 대거 하산하신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암요. 암요! 정말 저희같은 필부들은..."
갑작스러운 화산파의 찬양일색에 백월은 하하 웃으며 살짝 난감해합니다.
뭐 대충 긴 화산파 찬양이 끝나자 한숨을 돌릴 수 있었군요!
"아무튼...그렇습니다. 예...."
금붕어를 하나 받으시겠습니까?
>>679
섭취합니다!!
식도에서부터 뜨거운 기운이 용솟음치고 곧 그 기운들은 천천히 몸의 상반신을 회전한 뒤.
단전에 스리슬쩍 안착합니다.
스으으으으.....
호흡을 할 때 마다 단전이 불쑥불쑥 커지기 시작합니다.
프으...
마지막 숨을 내쉬고 강건이 눈을 반개하자 순간적으로 세상이 정지하는 느낌입니다.
- !!
꽈악.
단전이 볼록히 가득찹니다!
내공이 10 상승합니다!
현재 강건의 내공은 45입니다.
>>681
편지를 보냅니다!
곧 답장이 바로 날라옵니다. 아니, 중세 중국의 기술 도대체 무엇? 홍위병 네 이놈들!
편지에는 기이한 문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天과 殺이 겹쳐져 있는 글자인 것 같기도, 그림인 것 같기도 합니다만.
이게 작게 그려져 있는 곳이 어디든 살천회의 지부입니다! -
687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8:11:13금붕어!
-
688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8:11:55"좋았어 ..."
주먹을 꽉 쥐어 보고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리고 괴물의 시체를 칼로 분해하며 살펴봅니다.
# 녀석의 몸에 녀석에 대한 힌트가 있다 ! -
689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8:12:03# 사건을 만들어주세용!
-
690 남궁지원 (I8Kh0f54yE) 2021. 6. 17. 오후 8:12:40"비어있는 집... 못해도 지붕만 있는 곳이라면 좋겠네요."
지붕이라도 있으면 교대로 불침번을 서가머 쉴 수 있을테니... 하고 생각하며 주위를 둘러보았을까.
....주변에 느껴지는 시선은 무시하며.
# -
691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8:12:56이제 겨우 하란이 절반 정도의 내공(?)
-
692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8:13:49하란이 특) 내공량이 무시무시함
-
693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8:14:1845내공=약 0.5하란
-
694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14:57>>683
교룡검법 - 교룡린
검을 앞세워 내지르고 소리칩니다! 신채훈은 고개를 끄덕이곤 발을 검끝에 내딛습니다.
?
아무런 느낌이...?
터엉!
검이 부러질듯이 급격하게 휘고 곧 하란의 눈에는 저 멀리 날아가 검기를 뿜어대는 신채훈의 모습이 보입니다!
카가가가가각!!
검과 다리가 맞부딫히면서 불꽃이 튀어오릅니다.
하란은 이대로 있다간 금방 떨어져내릴겁니다!
>>684
마침내 중경수로채에 도착합니다!
오장삼이 하리를 반기러 나왔다가 형문이 없는걸 보고 안색이 어두워집니다.
>>685
평은 먼저 씻습니다!
물로 꼼꼼히 머리를 감고, 귀 뒤와 안을 닦고, 목부터 시작해서 배꼽과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깨끗히 닦은 뒤에는 목욕물에 몸을 담굽니다. 땟국물이 가득히 나오지만 몇 번이고 물을 갈아줍니다.
시원하게 목욕을 마친 뒤 머리와 몸을 말리고 1층으로 내려오자 과연 식사와 술이 차려져 있습니다!
평범한 청주와 닭고기, 쌀밥, 각종 채소반찬 4가지. 돼지고기가 조금 들어가있는 국물입니다.
평은 실컷 먹고 마십니다!
크으....
이 맛에 산다! -
695 백월 (5Z928Oc4Rw) 2021. 6. 17. 오후 8:15:26아니 화산파에서 대거 하산한다니 이것은 새로운 정보다 메모할 것(??
"부디 조심하세요."
다소 쓰게 웃으며 말했다.
#받아야죵 암! -
696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8:15:30하란이의 단전은 2강건 드라이브로 돌아간다 ...
-
69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16:49>>688
해부해보지만, 안타깝게도 강건은 요괴 해부학에 대한 조예가 없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얻지 못합니다!
>>689
길거리를 걸어가고 있는 와중.
사람들이 소란스럽습니다.
"아 글씨! 참말루다가 공동묘지에서 귀신을 봤다니께!!!!!"
한 사람이 봉두난발을 한 채로 사색이 되어선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690
골목에서도 정말 구석지고 후미진 곳으로 이동합니다!
거기에는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이 낡고 악취나지만, 인기척은 찾아볼 수 없는 허름한 집이 한 채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들어갈까요?
-
69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17:14>>695
귀엽게 생긴 작은 금붕어 한 마리를 받고 백월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
699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8:17:25하리는 아저씨의 안색을 알아차리고도 모른척 눈을 내리깝니다.
"다녀왔습니다. 이 제자, 미욱하여 비록 우승은 못 하였으나 지시하신 대로 귀신왕은 처치하였고..."
# 화산논검의 결과에 대해 보고해요! -
700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8:17:47# 슬쩍 다가가서 바라봅시다. 귀신?
-
701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8:18:05"에잇 !"
다리를 하나 잘라서 왼손에 들고서는 최초에 괴물가 조우 했던 장소로 향합니다.
# 처음부터 다시 찾아봐야겠다 -
702 평 (tPlX3ZnaLo) 2021. 6. 17. 오후 8:18:36뭔가 나의 몸에 붙어 있던것이 1할은 사라진 느낌이다.
몸도 씻고 밥도 먹고 하니 이제 꾀죄죄한 옷도 안 어울리는 느낌이 든다.
배도 채웠으니 좀 깔끔한 옷이라도 사볼까.
일단 옷이라도 깔끔해야 일이라도 잘 구해볼 만 하니까.
#옷사러 가자 -
70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18:50>>699
"그려. 잘했다잉."
오장삼은 살짝 어두워진 안색이었지만, 하리를 보며 최대한 밝게 웃습니다.
...그를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뭐지? 누구 고문하기 직전인가? 싶을 정도로 말이죠!
"들어가 쉬거라잉...뭐 물어볼 거 있으면 이따 찾아오구."
휘적휘적. 오장삼의 어깨는 조금 쳐져 채주의 건물로 돌아갑니다. -
704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8:20:07"으...으아아..!"
역시 무시무시한 힘이다. 공격이 아니라 단순히 밟고 가는 것으로도 이만큼의 충격이 전해지다니.
남의 힘에 밀려서 떨어질 바에야 자신이 직접 땅으로 뛰어내려버리는 것이 훨씬 안정적일 것은 자명하다.
그녀는 꼴사납게 휘적거리는 것을 멈추고 아래를 주시했다.
#폭룡강하로 어차피 떨어질 거 안정적으로 떨어질게용 73/93 -
705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후 8:20:44"어디가!! 안돼! 가지마!"
# 재앙신 쫓아요! 어디가! -
706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20:49>>700
"공동묘지에서! 귀신이 나온다니께!!!!"
그 사람은 계속해서 외치고 있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701
다리를 들고 첫 조우 장소로 이동합니다!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만약 말입니다.
괴물이 강건을 유인하고자 했다면, 그 정반대 방향에 아영이가 있지 않을까요?
>>702
평의 몸무게가 7kg 정도 다이어트...아니아니 아닙니다.
옷을 사러 갑니다!
포목점에 가자 주인은 눈쌀을 찌푸립니다.
"크흠..."
뭔가 훔쳐가지는 않을까 불안한 얼굴이군요.
"뭣하러 왔소? 옷 안살거면 저리 나가시오."
거지의 설움이라니! -
707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후 8:21:03평주는 무림 세계 일용직 시뮬레이터를 꿈꾸는 가
-
708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8:21:50너무 슬퍼용..
-
709 남궁지원 (I8Kh0f54yE) 2021. 6. 17. 오후 8:22:03#들어갑니다
-
710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8:22:07김캡 네비게이션의 효과는 엄청 났다 !
# 당연하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아까전과는 반대 방향으로 향합니다. -
711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8:22:19# 공동묘지로 가봅시다.
-
712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8:22:20그 뒷모습을 잠시 지켜보던 하리가 호다닥 뛰어 쫓아가 아저씨의 소맷단을 잡으려 합니다.
"같이 가요."
# 컨디션 좋은데 또 쉴 필요는 없죠! 바로 따라가용! -
713 지원주 (I8Kh0f54yE) 2021. 6. 17. 오후 8:22:20밥 먹고 갱신인 거에용
-
714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22:40>>704
교룡검법 - 폭룡강하
완전히 힘을 쏟지는 않고, 하란은 기수식을 취하고 내공을 조금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착지합니다!
쿠우우우웅....!
흙먼지가 비산합니다.
저 멀리 인면지주와 4명의 절정 고수들이 맞붙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란.
왜 저 인면지주는 여기에 있을까요?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지는 않을까요?
분명히 사람을 몇 번이고 마주쳤는데 계속 같은 위치에 있다니요?
>>705
재앙신을 쫓...아니!
촉수 맷돼지를 쫓아갑니다!
촉수 맷돼지는 정말 빠르게 도망치고 있습니다. 파련의 발보다 더욱 빨리 말입니다! -
715 백월 (5Z928Oc4Rw) 2021. 6. 17. 오후 8:23:05이름은 동군이라 해야지(?
#홍홍! 대충 더 구경하다가 눈에 띄는 거 없으면 사부 사형 기다리는 곳으로 돌아가용! 하루 다 못 썼음 히잉 -
716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8:23:16와! 7kg나 다이어트!
지원주 어서오세용~~~!! -
717 평 (tPlX3ZnaLo) 2021. 6. 17. 오후 8:23:51"에이 그러지 말고. 자 여기 내가 만물의 해결책을 가져 왔으니 성내지 말라고."
그러면서 짜잔. 하고 아까 먹고 나서 남은 돈을 꺼냈다.
"표국하느라 있던 옷이 죄다 꾀죄죄~ 해서 옷 좀 바꾸려고 온거라니까. 적당한 옷 하나만 달라고."
#사회 만병통치약 돈을 내민다. -
718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8:24:29동군... 서군...(?
-
719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25:22>>709
거미줄과 먼지가 가득하고 벌레들이 사사삭하며 도망칩니다.
"윽."
허예은이 손으로 코를 막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집은 좀 널찍합니다.
구멍난 지붕 위로 달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710
강건은 반대방향으로 이동합니다!
거기에는....
웬 어린아이 크기 정도되는 새하얀 고치가 하나 있었습니다.
>>711
혜연은 저번에 삼촌들과 함께 왔던 공동묘지로 갑니다!
공동묘지는 음산합니다...
지금의 시간은 '낮'입니다.
>>712
하리는 소맷자락을 붙잡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다 나가라잉."
안에 몇몇 간부들이 있었지만 오장삼은 다 내쫓고는 자신의 의자에 털썩 앉습니다.
"그려. 다 알고 왔다 이거제잉?" -
720 백월 (5Z928Oc4Rw) 2021. 6. 17. 오후 8:25:57>>71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서군도 만들어야겠어용(???
-
721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8:26:13저건가 ?
하지만 혹시 모른다 괴물이 한마리라는 보장이 없다.
# 혹시 모르니 주변을 탐색해봅니다. -
722 파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8:26:59저거 못잡으면 백호님 콜 해봐야 하는 부분인가
-
723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8:26:59# 밤으로 전환을 요청합니다!
슬쩍 졸아볼래요! -
724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28:06>>715
백월은 사부와 사형이 있는 곳으로 돌아갑니다!
도착하자, 왜인지 둘이 심각한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었습니다.
"아. 백월이 왔구나."
사형이 먼저 알아보곤 손을 흔듭니다. 사부님이 고개를 끄덕이곤 입을 엽니다.
"지금 큰 일이 벌어졌다는구나."
오?
"이 근방에 요괴들이 갑자기 기승을 부린다고 한다. 어차피 우리가 내려와 있는 것. 사조께서 우리에게 근방의 일을 맡길 셈이신 것 같다."
백월은 화산파로 복귀할 수도, 요괴 퇴치에 가담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717
그러자 주인장은 약간 마지못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크흠. 그럼 어디보자..."
스윽 곁눈질로 한 번 훑어보더니 청색 무복을 하나 가져옵니다.
"이건 어떤가?"
가격은 적당합니다! -
725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8:28:35하리는 장삼이 아저씨를 응시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섭섭함, 실망, 속상함... 이런 저런 감정이 휘몰아치지만 일단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죠!
# 공범자의 사정청취를 해보아용 -
726 남궁지원 (gcLlbH7NG.) 2021. 6. 17. 오후 8:28:50"....그나마, 안은 널찍하네요."
한숨을 내쉬었다. 오늘은 편히 쉬어야 했는데... 바보같은 선택 때문에...
"제가 불침번을 서고 있을테니 푹 쉬세요 예은 낭자. 내일이면 다시 가면이니 뭐니 해서 바쁘게 움직여야 할 테니."
#자자! -
727 지원주 (1MBy9Gyf.g) 2021. 6. 17. 오후 8:29:12다들 안녕하세용 홍홍홍!!!
-
728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8:29:47>>720 (끄-덕!) 그래야 우주의 균형이 맞아용! (???
-
729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8:29:54안녕하세용 !
-
73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30:04>>721
주변을 탐색해봅니다!
.......
다행히 그냥 평범한 풀벌레들 뿐입니다!
>>723
시간대가 밤으로 전환됩니다.
혜연은 그 동안 조금 졸았습니다.
꾸벅...꾸벅....펑!
콧망울에서 웬 비눗방울 같은 것이 터지면서 혜연은 잠이 깹니다!
머...머선129...
스읍. 하고 혜연은 입가와 코를 손등으로 닦곤 주변을 둘러봅니다.
어두운 밤. 스산한 바람. 음산한 공동묘지. 우우우...하고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들.
?
좀.
무서운데요? -
731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8:30:18쿠웅- 성한 무릎을 꿇고 영웅 착지를 하였다. 고운 흙먼지들이 난폭하지 않게, 부드럽게 비산한다. 저기 먼발치에서 아군들이 인면지주와 맞붙는 것이 보였다. 굳이 눈으로 보지 않아도, 기감만으로도 그들의 힘과 살기가 느껴졌다.
서둘러 합류하기 위해 한 발을 내딛었을 때. 그 때 어떤 생각 하나가 그녀의 발목을 잡았다.
'저게 왜 여기에 붙박혀 있던 거지?'
그녀가 아는 것만 해도 세 번이다.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기 전. 인면지주는 하급무사, 그녀, 조사대와 무려 세 번을 조우했다. 그리고 조사대와의 만남에서는 피 맛도 봤지.
하지만 인면지주는 도망치지도 않고 피를 더 보려 하산하지도 않았다. 어째서일까. 지켜야 할 것이 있나? 지켜야 할 것. 둥지..새끼..알..?
"....!"
그녀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렸다. 어차피 당장 저리 가도 큰 도움은 못 된다. 혹 놈의 둥지가 있다면 필경 그 놈의 냄새가 진하게 묻어있을 것이다. 그 사이한 기운이!
"어디냐...!"
귀뚜라미 더듬이처럼 그녀의 기감이 까딱거린다.
#인면지주의 사이한 기감이 진하게 느껴지는 장소가 있는지 레이다를 돌려용! -
732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8:31:13고치를 가르고 안을 확인 합니다 !
# 조심 조심 -
733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8:31:38# 내공을 끌어올려 바람을 제 것으로 다스려봅니다.
야! 너가 그리 음산해!? 나는 남자도 잡아먹었어 임마!!!!!!! -
734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32:17>>725
"뭐 임마."
청문회를 열려했지만 오장삼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하리가 쳐다보자 오히려 뭐 어쩌라는듯이 말하는군요!
"다 알고 왔는데 뭐. 우짜쓰까잉 내가. 으잉? 뭔 말이 듣고 싶은거시여."
잉...너무해요!
>>726
"아니에요. 공자. 제가 설게요. 오늘 지쳤잖아요."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1. 지원이가 불침번을 선다.
2. 시대가 어느 때인데! 양성평등을 실천해서 예은이가 불침번을 서도록 한다.
3. 그냥 둘 다 잔다.
4. 둘 다 안잔다.
5. 다른 방법을 제시하겠다 김캡틴!
-
735 평 (tPlX3ZnaLo) 2021. 6. 17. 오후 8:33:17"그럼그럼. 내 옷이랑 뽀송뽀송한 얼굴 차이 좀 봐."
아마 10근 정도 땟국물이 빠진 느낌인데 이정도면 깨끗해 보여야지.
"이런 청결하고 뽀사시한 미남 얼굴에 더러운 옷이면 되겠어? 새옷을 찾아야지 암."
그리고는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며 옷들을 보고 살펴본다.
음 청색이라. 나쁘지 않은데?
"청색 좋지. 옷 하나 말아줘."
#청색 옷을 하나 산다. 치수 재서 주나? -
736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8:33:414. 둘 다 안잔다
4. 둘 다 안잔다
4. 둘 다 안잔다
4. 둘 다 안잔다 -
73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34:50>>731
과연 그게 새끼나 알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기감을 펼치고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
..
...
....
.....
.....!
절벽.
저 끝에 있는 절벽 어딘가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732
강건은 조심스레 고치를 가릅니다!
쩌억...
두꺼운 실로 만들어진 고치가 갈라지자, 거기에는 핼쓱해진 아영이가 눈을 꼭 감고 숨을 새액새액 내쉬며 잠들어 있었습니다!
>>733
무공을 사용합니까? -
738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후 8:34:51"너 안 멈추면 가죽 다 뜯어서 머리에 쓰고다닌다!!!"
이젠 원령공주를 넘어 귀x의 칼날까지 노리겠다 이 말인가? 송파련 당신은 대체?
"얼음! 얼음! 멈춰!"
# 승봉홍엽서화 - 봉을 다시 써봐요! (14/20) -
739 남궁지원 (J1oc.jDkk6) 2021. 6. 17. 오후 8:35:12"...오늘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전부 제 잘못입니다."
지원은 살짝 한숨을 내쉬었다.
"낭자께서 좀 더 좋은 장소에서 쉴 수 있었음에도 이런 곳에서 쉬게 된 것도 제 잘못이구요."
그러고는 예은을 향해 돌아보며 살짝 쓰게 웃었다.
"부탁드릴게요. 제가 불침번을 서게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
740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8:35:42# 18/20 사용합니다.
-
741 지원주 (RGoJECHWRA) 2021. 6. 17. 오후 8:35:50>>736 홍홍??????
-
742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8:36:07"아영아 괜찮니 ?"
고치 안에서 아영이를 안아 들고 기본적인 상태를 확인합니다.
입마관이라면 그 정도는 알려주었을 것이라 믿습니다 !
# 진맥 ! -
743 미호 (UTidCAckeA) 2021. 6. 17. 오후 8:36:27#천과 살을 찾는다!!!
-
744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후 8:36:53
-
74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37:16>>735
안타깝게도 기성복입니다!
청색 무복을 하나 획득합니다!
아이템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템화 되지 않습니다...
옷도 샀겠다, 깨끗하게 씻었겠다, 배도 부르고 술 기운도 살짝 올라왔겠다.
뭔가. 새로 태어나는 기분이군요!
>>738
와;; 파련. 당신은 아쿠마입니까...? 어떡계 그런 자니난 일을!
승봉홍엽서화 - 봉
우뚜두둑....
촤아아아악...!
맷돼지가 멈춰서고 관성을 이기지 못해 저 앞으로 주욱 밀려납니다. -
746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8:37:48어깨가 조금 처지셨길래 그냥 애기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하리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고개를 젓습니다.
"아뇨, 그게 아니라."
그렇게 말한 하리는 아마 책상 위에 있을 벼루와 종이를 가리킵니다.
"편지 보내고 싶은데, 붓이랑 종이 좀 빌리려구요. 나는 주소도 모르니까, 전해주려면 아저씨한테 부탁하는게 낫겠다 싶구."
# 빌려주세용! -
74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37:49아 ㅋㅋ 수위 넘으면 혼나용 여러분!
-
748 지원주 (yINTi9fh4.) 2021. 6. 17. 오후 8:37:57>>744 홍...홍홍...!(두렵
-
749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8:38:03그녀는 싸우는 아군들을 한번 더 보았다. 저 진짜 괴물 4명이 괴물 조무사 거미한테 당하는 일 따위는 없겠지?
그녀의 기감으로 펼친 작은 천라지망에 걸린 것은 바로 저 쪽의 절벽. 지체없이 그 쪽으로 뛰어간다. 뭔진 몰라도 아주 딱 걸렸어!
# 절벽으로 가서 정밀탐색 -
750 평 (tPlX3ZnaLo) 2021. 6. 17. 오후 8:39:26맞춤옷이야 시간도 걸리고 굳이 필요 하지도 않지.
그냥 헐렁하면 묶고 하는거지.
이렇게 깨끗해졌으니 이제 몇개월은 다시 안 씻어도 되겠지 싶은걸.
오늘은 술도 마셨고 몸도 뽀송하니 잠 좀 자고 내일 일 좀 찾아봐야 겠다.
#한숨 자고 내일 일 찾으러가자 -
751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후 8:40:24>>747
알겠다구
선 넘지 않기를 메모하자 -
752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8:41:25(합죽)
-
753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후 8:41:36너무 귀여워서 악마를 홀릴 수 있을 것 같다고용? 홍홍 고마워용!
"됐다! 어디 얘기 한 번 들어보자. 왜 습격했어!"
물론 대화는 통하지 않을 것 같으니 부추꽃밭으로 같이 데려가야지. 그리고 쓱싹하면!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파련이의 업적 달성!
# 승봉홍엽서화 - 화일소청을 사용해용! (12/20) -
754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42:01>>739
결국 지원이 불침번을 서게 됩니다!
허예은은 잠들고, 지원은 홀로 깨어있습니다.
풀벌레 소리와 사람들이 고함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뒷골목이라 그런가..
>>740
구랑신공 - 늑대바람
휘이이이이이잉!
바람들이 혜연에게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천천히, 조금은 힘겹지만 바람을 통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분위기가.
반전됩니다.
- 기이이이이이이이이....
- 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
- 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 후이....후이이이....
기이한 음성을 뱉어대는 희끄무레한 것들이 혜연의 시야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혜연은 공포스러운 감정을 느껴버립니다!!!
정신타격 1단계를 입습니다.
>>742
아영이는 다행히 그저 잠들어있을 뿐입니다!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늦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짐작하기란 어렵지 않습니다....
지가장으로 돌아갈까요?
>>743
미호는 주변을 쭈욱 둘러봅니다.
그리고 웬 객잔을 하나 발견합니다.
저기가 분명히...지부겠군요!
>>746
오장삼은 흔쾌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붓과 벼루, 종이를 내어줍니다. -
755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8:43:17어떻게 돌아갈지도 문제지만 우선 집으로 데려가야겠지
만약 성아가 이랬더라면 ... 지금 보다 더 감정적이었을지도 모르겠다.
# 지가장으로 갑니다 -
756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8:43:20하리는 벼루에다 붉은 먹을 득득득득 갑니다.
잠시 붓을 담궜다 뺀 뒤, 정성스레 붓올을 고르고는 일필휘지로 써내려갑니다.
殺害
큼지막하게 두 글자가 적힌 종이를 말리고 봉한 하리가 스윽 편지를 들어 아저씨에게 내밉니다.
"이거, 형문 사형한테 좀 전해주세요!"
# 사랑을 가득 담아서! -
757 미호 (UTidCAckeA) 2021. 6. 17. 오후 8:43:22#무순이를 목에 두르고 찾아간다! 나! 살천회의 살수요!!
-
758 백월 (5Z928Oc4Rw) 2021. 6. 17. 오후 8:43:47"네에, 저 역시 요괴의 패란에 관해 듣고 오는 길입니다. 도저히 그저 지나칠 일로는 여길 수 없더군요."
심각한 얼굴로 이야기 주고받는 모습에서 어느 정도 짐작했었다. 장문인께서 이 근방을 맡기실 셈이라면 오히려 잘되었다, 제 손과 칼로 직접 축출하여 혀에 진득히 감도는 쓴맛 또한 떨치고자 한다.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그나저나 동군을 어쩐담... 이러한 순간에서조차 쓸모없는 잡념이 드는 것이었다. 방 한 구석에 어여쁘게 놓아두어 바라보고만 있어도 더할 나위 없이 기특할 텐데.
# -
759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8:44:30>>756 이거 넌디졋다 정도의 뉘앙스로 봐주세용!
-
76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45:17>>749
절벽으로 갑니다!
....거긴 정말 깎아지른듯한 단애절벽입니다!
저 아래에 뭔가가 있는 듯 한데........
>>750
푸욱 자고...
일어납니다!
아침이 되었습니다!
일거리를 찾으러 가보시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것을 해보시겠습니까?
>>753 ???
승봉홍엽서화 - 화일소청
.....!
바람이 붑니다.
푸른 맑은 하늘과 새하얀 구름들.
꽃내음과 따스한 햇살.
부추꽃이 흐드러지게 핀 꽃밭이 지평선을 이룹니다.
- ?????
영문을 모른 듯 움찔거리면서 두려워하고 있는 맷돼지가 저 눈 앞에 있습니다. -
761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8:45:24목을 닦고 기다려라.
-
762 남궁지원 (Tio2sIOaos) 2021. 6. 17. 오후 8:46:26"....후우우우."
한심한 자신의 모습에 깊은 한숨이 나왔을까. 자신은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건지.
조금 더 돌아가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왜 그런 방법을 쓴 건지.
"가뜩이나 여유가 많지 않은데도 더 돌아가게 생겼네..."
예은이 잠든 모습을 흘긋 보았다. 모르는데 억지로 끌려왔다면 모를까, 동행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그래도 할 수 있는 건 가능한 하고 싶었다. 근데도 이런 꼴이라니.
"입맛이 쓰다..."
자조섞인 웃음을 내뱉으며 그는 가볍게 주위를 둘러보았다.
...혹시 모르니, 용안이라도 한번 써볼까.
#주변을 경계하며 시간을 보내요. 내공 10 사용해서 용안 쓰고 주위 둘러보기! -
763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8:46:31>>761 (끄-덕)
-
764 지원주 (Npch3rlWnM) 2021. 6. 17. 오후 8:47:03하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65 평 (tPlX3ZnaLo) 2021. 6. 17. 오후 8:47:14일도 찾아 보는것도 좋긴 하지만 일단 요 주변 무슨 일 있나 볼까.
#주변에 도는 소문 같은 걸 들어보게 주막 같은 소문이 잘 모이고 떠드는 곳으로 가본다. -
766 지원주 (Npch3rlWnM) 2021. 6. 17. 오후 8:47:40>>761 가즈아아아
-
76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48:25>>755
지가장으로 아영이를 데리고 돌아갑니다!!
아이를 데리고 돌아오자, 지가장은 말 그대로 난리가 납니다!!!!
지가장주는 급히 버선발로 뛰쳐나와 아영이와 강건을 데리고 자신의 방으로 급하게 이동합니다.
"..........."
그리고는 입을 일자로 굳게 다문 채 한숨만 푹푹 내쉽니다.
>>756
이 편지는 형문이에게 전해질겁니다...
아니 그런데 부패사제?(아님)
"그려. 내 책임지고 보내주꾸마."
>>757
네눈박이 뱀, 무순이는 부끄러운지 몸을 둥글게 말고 목에 얼굴을 파묻습니다.
콧김이 간지럽군요!
안으로 들어가자 애꾸눈 하나가 미호를 빤히 쳐다봅니다.
...?
뭘 봐.
기분이 나쁩니다.
죽일까...
>>758
"그러면 사부님. 제가 보고하러 다녀오겠습니다. 백월이 너 뭐 맡길 짐이라도 있느냐?"
사형이 잠깐 올라갔다가 나중에 합류할 예정인가봅니다! -
768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8:48:27혜연은 손톱을 그대로 강화한 채. 가볍게 자신의 팔을 그었다. 화끈한 격통이 몰려오고, 이를 꽉 깨문 채로 기이한 희끄무레한 것들을 상대로 강기를 끌어올리며 바라보기 시작했다.
" 긴 말은 필요하지 않겠사오니. 어서 떠나시지요? "
# 손톱에 강기를 불어넣은 뒤 다가가며 랑조를 사용합니다.
16/20 -
769 백월 (5Z928Oc4Rw) 2021. 6. 17. 오후 8:48:29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을 담아서..... 무섭다(ㅎㄷㄷ
-
770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8:48:59"아이구, 내 팔자야."
잔질인이 되어서 안락한 삶을 누리지 못할 망정 절벽이나 타게 생겼구나.
눈쌀을 찌푸리면서 깎아지른 절벽 저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한숨이 절로 나왔다.
검을 허리에 다시 차고. 사지가 아닌, 가지고 있는 삼지라도 잘 써서 내려가보자.
#다리하나 없어도 일류무인인데..절벽정도는 잘 기어서 내려갈..수... -
771 미호 (yT5jDaigTA) 2021. 6. 17. 오후 8:50:46"아후후후......"
네 표정이 순식간에 험악해졌다. 너는 인피면구의 목 부분을 살짝 벗었다. 네 본래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뭘 봐, 이 새X야."
#살심공 사용. -
772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8:51:09"이 집 아이라고 하더군요."
방으로 가서 아영이를 눕히고 말한다.
"제가 조금만 늦었더라면 이 자리에 없었겠지요."
천천히 지가장주를 바라봅니다.
"왜 없어졌다는 사실을 말 하지 않으셨습니까 ?"
# 정파로서의 분노가 아닌, 어린 누이를 가진 오라버니로서 분노합니다. -
773 지원주 (a7.vi/XGQ6) 2021. 6. 17. 오후 8:51:59미호무서워
-
774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52:18>>762
용안
지원의 동공이 순간적으로 세로로 좁혀집니다!
..........
무언가.
눈에 보입니다!
바로 지원의 눈 앞에서 빙글빙글 춤을 추고 있는 젊은 여성이 말입니다!
.....뭐야 이게....
>>765
소문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 팔룡방의 고수들이 근방을 돌아다니며 요괴들을 잡아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예전 전설의 모습과 똑닮은 모습입니다.
- 요괴들이 나타나 혼란스럽습니다!
- 예전에 죽은 용들의 저주로 요괴들이 날뛴다는 이야기가 나돌아다닙니다...
- 팔룡방에서 인원이 부족한지 낭인들을 모집한다는 소식입니다!
>>768
파산철조 - 랑조
우두두둑.
혜연의 손톱이 늑대발톱처럼 휘어버립니다.
저벅...저벅...
- 기이이이이이이이...
구슬픈듯한, 또는 애원하는듯한 목소리.
공격하시겠습니까? -
775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8:53:11앗 그러고보니 팔룡방이 대영물 분야에선 알아주는 문파였죵
-
776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8:53:14>>767 살해! (정답이라는 뜻)//
그 말을 하는 아저씨를 입술을 삐죽이며 돌아본 하리가 다시 고개를 숙이고 눈을 내리깔며 꿍얼거립니다.
"그리구. 저, 한동안 수련에 집중하려고 하는데..."
하리의 옷소매가 슬쩍 얼굴에 닿았다 떨어집니다.
"별 일 없죠? 저 잠깐 빠져두."
# 수련 전 특별히 바쁜 시기는 아닌지 따로 임무는 없는지 확인해용! -
777 미호 (fmlQvJo3bY) 2021. 6. 17. 오후 8:53:26망나니파워 인 거야:3
-
778 남궁지원 (Tio2sIOaos) 2021. 6. 17. 오후 8:53:34빙글빙글 춤을 추고 있는 젊은 여인....
.....
이 왜 거기서 나와...?
"누구세요?"
#뚱이 톤으로 묻습니다. 누구쉐여? -
779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8:53:59" 하아... "
강기를 내려놓는다. 기이하게 휘었던 늑대의 발톱을 회수하고, 그러나 몸에서 내기를 풍기며 귀신을 바라보며 손을 뻗었다.
" 한이 있다면 한을 말하고, 원이 있다면 원을 행하시오. 단 이번만이 기회일 것이나 나를 잘못하고자 한다면 영원히 구천도 이승도 떠돌 수 없도록 인형에 그대들의 혼을 가둬버릴 무당을 찾을 것이니. "
#14/20 협박합니다! -
780 백월 (5Z928Oc4Rw) 2021. 6. 17. 오후 8:54:47"아, 이 아이요."
듣자마자 아이처럼 반색하며 사형에게 금붕어를 쥐어줬다. 노리개도 얹었다.
"이미 동군이란 버젓한 명名이 있은즉 부디 모르고 다른 이름 짓지 마시구요."
두 손 모으고 애교 가득 담아 덧붙이는 것도 잊지 않았다!
# -
781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55:18>>770
내공을 이용해 절벽의 돌에 손가락을 박아넣고 천천히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
한참을 내려가자, 꽤 큰 동굴이 단애절벽 중간에 떡하니 위치해있습니다.
>>771
놀랍게도 애꾸눈은 미동도 하지 않더니 씨익 웃습니다.
따라오라는듯 손짓하곤 계단을 걸어 올라갑니다.
....동료였어!
>>772
"......."
지가장주는 한숨을 푸욱 내쉬며 술병을 꺼냅니다.
"....이 아이는 말이요."
꿀꺽. 꿀꺽. 꿀꺽.
미처 입 안에 들어가지 못한 술이 턱과 목을 따라 흘러내립니다.
"흐으.....아영이는...내 잘못으로 인해 세상에 난 아이요...내 자식이지만 내 자식이라고 할 수 없는 아이란 말외다..."
사생아!
-
782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후 8:55:35고맙다고 했어용 (맴매 장전) //
"안녕, 멧돼지야!"
파련은 소맷단을 붕방거리며 따스한 햇살 속에서 맑게 웃었다. 부추꽃이 흐드러지게 핀 단 둘만의 공간. 천마님의 은총이 가득 담긴 이 긍휼한 곳!
"이상하게 달려들질 않네. 네가 그러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사람 말 할 줄 알아? 아님 알아들을 수는 있고?"
파련은 응힝힝 웃었다.
"나랑 얘기 좀 할까?"
싫음 맛있는 고기가 되는거구.
# 일단 대화를 시도해요! -
783 평 (tPlX3ZnaLo) 2021. 6. 17. 오후 8:56:00호. 요괴라니. 허무 맹랑한...
용? 저주? 팔룡방?
세상 참 무섭구만 무서워.
팔룡방이라.
팔룡방은 남쪽으로 알고 있는데.
마침 광서도 팔룡방 영역이 걸친 곳이구만.
한번 가볼까?
#팔룡방쪽으로 향해본다 -
784 미호주 (fmlQvJo3bY) 2021. 6. 17. 오후 8:56:35.... 잘 참았어 미호야! 굿보잌
-
78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8:57:55>>776
"맘대로 혀라. 별 일 있어두 빼 줄터이니."
오장삼 아조씨는 그렇게 대답합니다!
>>778
여인은 아무런 말도 없이 계속 빙글빙글 춤을 추고만 있습니다!
뭐지.
>>779
- 니이이이이이이....니이이이이이이이이....
애달프게 그들은 울부짖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말을 하지 못하는 것 같군요.
...?
사람의 영이 아닐 수도 있겠군요?
>>780
허허 웃은 사형은 그대로 화산파로 동군이를 데리고 올라갑니다!
"네 사형은 알아서 찾아올테니 일단 움직이자꾸나. 매음현 아랫 고을에 난리가 났다는구나."
이동할까요? -
786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8:57:57"…… 그렇군요."
어째서 숨기려 했는지 이해가 간다.
"아무리 그래도, 사생아라고 해도 아이가 우선 되야 하는 것 아닙니까 ?"
실수로 인하여 탄생했다 해도 아이를 구하기 위해 나에게 말을 했어야 했다.
내가 이 아이와 만났지 않았더라면, 아예 관심을 두지 않았더라면 아무런 죄 없는 아이가 죽을 뻔 했다.
# "아이는 죄가 없거늘 ..." -
787 미호 (fmlQvJo3bY) 2021. 6. 17. 오후 8:58:34"아후후후후후~ 친구였군요오ㅡ"
너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인피면구를 제대로 착용했다. 좋아, 잘 참았다 강미호.
"... 아쉽네..."
야.
#뒤따라간다 -
788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8:58:48" 무엇을 보이고자 하는 게 있다면 그리로 안내하시지요. 보아드릴테니. "
# 가자 얘들아.. -
789 백월 (5Z928Oc4Rw) 2021. 6. 17. 오후 8:59:17"네에, 직행하지요."
#이동합니다! -
790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8:59:29"후, 하나 둘 세엣..!"
절벽 중간에 큰 공동이 있다. 예전 절벽을 부수다 찾은 동굴을 생각나게 한다. 그녀는 동굴 위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두 세번 다리를 흔들어 반동을 주고, 그 힘을 이용해 동굴 안으로 쏙 뛰어내렸다.
스릉!
그 안에 착지하자마자 무릎을 꿇고 검을 뽑아 주변을 경계하는 하란. 어두컴컴하지만 안력을 돋우고 기감에 집중한다면 아무 문제 없다.
소리를 죽이고 동굴 안으로 걸어들어간다. 스산한 바람이 부는 기분이다.
#안력을 돋우고 기감에 집중하면서 동굴 안으로 진입 -
791 남궁지원 (Tio2sIOaos) 2021. 6. 17. 오후 9:00:12머선일이고...?
"어, 어음."
갑자기 무안해지는 느낌인데....
"저기요...?"
#여인을 향해 손을 뻗어서 건드리려고 해봐요 -
792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9:00:52하리는 고개만 겨우 끄덕이고 한번 꾸벅 인사를 하더니 뭐라 인삿말도 없이 후다닥 뛰어나갑니다.
어째 눈가가 반짝거리는 것 같지만 착각이겠죠! 하리는 울보특도 없고 정신 3단계니까!
# 딱히 제지가 없었다면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장강에 뛰어들어용! 강래수공을 수련할거에요! -
79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01:13>>782 살려주세용!!!!!/
맷돼지는 사람 말을 못알아듣는지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습니다.
아니 그도 그럴 것이 방금 전까지 개울가 근처였는데.
갑자기 이상한 장소로 끌려오면 누구라도 무서워하겠지요!
>>783
가장 가까운 팔룡방의 지부로 향합니다!
거기에는 어중이떠중이들부터 시작해 제법 날카로운 기세를 가진 낭인들까지.
칼찬 무림인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줄 서라!"
팔룡방의 무인들이 고함을 치며 몰려온 낭인들을 줄을 세우고 있습니다. 평도 거기에 낍니다.
곧, 평이의 차례가 됩니다!
두꺼운 몸에 곰같은 인상의 여자가 평을 내려다봅니다.
아니 키가 뭐이리 커?
"소문을 듣고 요괴 잡는데에 일조하러 왔으렷다?"
>>786
"...사정이 있습니다...."
거기까지 말해줄 수는 없는지 지가장주는 술만 벌컥벌컥 들이킵니다. -
794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01:40? 왜 9시임
-
795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후 9:02:29오늘 진행 끝?
-
796 지원주 (/rrNkOY1Do) 2021. 6. 17. 오후 9:02:50시간삭제
-
797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9:06:23"알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인다.
남의 가정사에 깊이 들어갈 권리는 나에게 없다.
"혹시 모르니 지가장 주변을 경계하고 있을테니 잘 돌봐주십시오."
# 드르륵 탁 -
79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06:34>>787
뒤따라 갑니다!
방 안으로 들어가고, 탁자를 움직이자 새로운 통로가 열립니다!
계단을 밟고 내려가니 제법 밝은 공간이 나타납니다.
"무엇 때문에 여기를 찾으셨소."
애꾸눈이 그제서야 미호에게 말을 겁니다.
>>788
- 기이이이이이이이....
희끄무레한 것들이 공동묘지에서 벗어나 산 쪽으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어두운 산길을 걷다보니.
웬 묘를 하나 발견합니다.
그 묘는 완전히 파헤쳐져있고 관은 썩어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부장품을 훔쳐간 흔적도 보입니다.
>>789
이동합니다!
아랫마을에 가자 분위기가 썩 좋지 않은 마을이 등장합니다!
"아이고! 아이고! 도사님들! 아이고!"
그리고 둘이 도착하자마자 마을 사람들이 떼지어 달려나와 눈물을 흘리며 엎드립니다.
"저희 아이가! 저희 아이가!"
"제 아내가 사라졌습니다!"
"괴물한테 물려갔습니다 도사님들! 어이구...어이구우우우..."
심각하군요.
>>790
착.
안으로 들어갑니다!
고오오오오오...
바람이 몰아치고, 살짝 춥습니다.
...흠?
하란은 안 쪽으로 들어갑니다.
딸랑...딸랑...
무언가 방울 소리가 들립니다.
...방울?
>>791
여인을 건드리려고 해봅니다.
스륵.
여인의 몸에 지원의 손가락이 그대로 통과해버립니다!
아.
보여서는 안될 무언가라는게 이런거였군요.
그런데 대체 이 여인은 뭐길래...?
여인은 계속해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792
까비...
5%! -
799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9:07:09# 흔적을 살펴봅니다.
-
80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07:46>>795 ?? 아니용! 그냥 시간이 넘모 빨리가서 놀란거에용!
>>797
강건은 자리를 뜹니다!
....위험한 하루가 지나갑니다..... -
801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9:08:16헉! 무엇을 놓친 것이지?1
상위존재의 의문을 뒤로하고 하리는 더 깊이 깊이 잠수합니다!
# 강래수공 수련해용! -
80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08:23>>799
흔적을 살펴봅니다!
그다지 전문적이지 못한 솜씨입니다.
꽤 값나가는 물건들이 있었을 것 같군요.
그리고 여러명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
803 미호 (VYb9Wcp.wg) 2021. 6. 17. 오후 9:08:24"절강대협을 찾고 있는데 남쪽으로 갔다는 정보만 얻은 상태여서 왔답니다."
너는 두 사람의 초상화를 보여줬다.
"아는 바가 있으신가요?"
#남궁지원 어디있는지 말해봐!! -
804 평 (tPlX3ZnaLo) 2021. 6. 17. 오후 9:08:51이야. 이렇게 기세 보이는 여자는 채희 다음으로 오랜만이네.
채희도 그렇고 이 여자도 그렇고 싸우면 내가 지지 않을까?
"안녕하쇼 평 이라고 불러주쇼. 돈 좀 손에 쥐려고 왔지."
"그런데 이정도 사람이 몰렸으면 죄다 우르르 몰려가서 요괴한테 칼침 한번씩만 박아도 충분하겠는데?"
# -
80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09:26>>801 우는걸 봣서야햇는데!(?
10%!
>>803
"호남으로 가시오. 그리고..."
애꾸눈의 남은 한 눈이 빛납니다.
"그 쪽만 쫓고 있는게 아닌듯 같으니 꽤 고전하실게요." -
806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후 9:09:40알아듣지도 못하고, 반격도 안 한다. 어지간한 사람이나 동물에 속하는 것 같다. 파련은 고개를 갸우뚱 하고 기울인다. 나만 익숙해서 모르지..
"일단 쓱싹 하면 되겠당."
부채를 꽉 접고는, 토도도 달려선...
"근데 저거 고기 먹어도 되는 건가?"
내공을 담아 그대로 강하게 내리찍으려 했다.
# 내리쳐용! (10/20) -
807 남궁지원 (Tio2sIOaos) 2021. 6. 17. 오후 9:10:19?????????
#일단 춤을 자세히 관찰해봅니다... 뭔가 다른게 있나? -
808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9:10:29딸랑..딸..랑...따...ㄹ...라.....ㅇ
그녀의 귀가 쫑긋 선다. 칼 끝은 어김없이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정렬되었다.
느낌이 좋지 않아. 이 쪽으로 오세요.. 이리 오세요.. 하면서 꼬드기는 느낌이다.
그녀는 은잠무사들과 싸울 때처럼 불덩이를 소리가 나는 곳으로 던진다. 시야를 더 또렷히 확보하기 위해서다.
그 때 신씨는 너무 귀신같은 것들과 싸운다고 짜증을 부렸지만, 이번에는 진짜 귀신이었다.
#불덩이 조명을 소리나는 데로 던져서 시야 확보 -
809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9:10:31" 내 이것만 보아서는 너희를 도울 수 없단다. 더 아는 것이 있니? "
슬퍼하는 혼을 어루고 달래듯, 물었다.
# -
81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10:33>>804
"으하하! 재밌는 소리를 하는 녀석이구나!"
여협은 크게 웃습니다.
"한낱 어중이 떠중이들이 요괴를 잡을 수 있을리가 있나. 그래...평이라고 했던가. 네 녀석은 좀 쓸만해 보이니 합격이다. 요괴의 뿔, 체액, 또는 머리나...그 외에 전공을 증명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 갖고 와라. 개당 은화 하나를 쳐주지." -
811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9:10:56"후우 ..."
여기서 기운이 빠지면 아니 된다.
저런 자들을 혼내고 항상 당당해야 한다.
# 휴식(?)을 할 겸 오대부검 수련 -
812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9:11:16안이 그런거였어용? 이 못된 김캡틴!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물 속이라 그런가?
하리는 잠깐 귓구멍을 후비며 장강 바닥에 섭니다.
음! 역시 물 속에 들어오니 눈물을 흘려도 티가 나지 않아 좋네요!
# 강래수공 수련! -
81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12:44>>806
죽여버립니다!
파스스스스...
동시에 환상이 깨져나갑니다.
촉수 맷돼지는 외상없이 까무러쳐있습니다.
죽은 것 같군요...
>>807
춤을 관찰해봅니다.
.....
봐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대체 뭐...?
헷갈려하시는 지원주를 위한 힌트가 있습니다.
춤추는 귀신, 웃는 귀신으로 검색을 하고 오도록 합시다!
>>808
불덩이를 던져봅니다!
퍼엉!
이글이글....
안에는 아무것도 안보이고 오직 어둠 뿐입니다.
그렇지만 방울 소리는 선명합니다.
>>809
- 리이이이이이이....리이이이이이이이....
이런 말 밖에 하질 못하는군요! -
814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9:13:18춤추는 귀신이랑 웃는 귀신이 제일 위험하댔어용!
-
81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14:10>>811
50%....
>>812 홍홍홍!!
15%!
/여러분 잠깐만용! 저 소환령 떨어짐! -
816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9:14:30" .. 같이 가자꾸나. 이 안에, 네가 스며들 수 있겠니? "
옥 노리개를 내밀며 아이를 바라봅니다.
# 포획신청을 해용 -
817 백월 (5Z928Oc4Rw) 2021. 6. 17. 오후 9:14:38"괜찮을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을 다잡으시고..."
일단 릴렉스부터 시키고... 물어봐야지.
"괴물이 사라진 곳이 어디인지 혹 아는 바가 계시는지요."
#알려주새오 -
818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9:14:42다녀오세용 !
-
819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9:14:59다녀오세요~!!
-
820 미호 (EJi50nIpS.) 2021. 6. 17. 오후 9:14:59춤추는 귀신과 웃는 귀신은 위험해.
경험 상 가장 위험했던 귀신은 네 발로 기면서 웃는 귀신, 덩실덩실 춤추면서 화려한 옷 입고 웃는 귀신......(...) -
821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후 9:15:19그냥 한 번에 죽네?
"…이게 요괴가 아닌 것 같은데?"
파련은 이리 기우뚱, 저리 기우뚱 고개를 기울이며 멧돼지를 일단 번쩍! 하고 들어올려보려 했다. 왜냐면...
"고기!"
파련이...먹는 걸 좋아하니까...
고기니까...
# 히히 전리품 신나용(?????) -
822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9:15:24"뭐, 이렇게 되겠지."
귀신 같은 사람들도 보이지 않았는데 진짜 귀신이 보일 리가 없잖아.
좋아, 누군진 모르지만 네놈의 꾀에 속아주마. 그녀는 입을 앙다물었다.
더 이상의 조명 없이 눈이 어둠에 익숙해지길 기다리면서. 오직 검 한자루와 의족 한 쪽만을 부여잡고. 소리를 따라간다.
따각, 딸랑, 따각, 딸랑.
#소리를..따라가.. -
823 미호 (EJi50nIpS.) 2021. 6. 17. 오후 9:15:30다녀와 캡틴!
-
824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9:16:00춤추는 귀신 검색하면 공포짤 나올까봐 검색을 못하겠어용ㅠㅠㅠ
-
825 백월주 (5Z928Oc4Rw) 2021. 6. 17. 오후 9:16:00다녀오세용!!
-
826 남궁지원 (Tio2sIOaos) 2021. 6. 17. 오후 9:16:05(조졌다
-
827 백월주 (5Z928Oc4Rw) 2021. 6. 17. 오후 9:16:59>>824 으악 그거 ㄹㅇ로.....(가슴서늘
-
828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9:17:37귀신이 추는 춤을 잘 보면 거기에 무공이 숨어있을지도?
-
829 남궁지원 (Tio2sIOaos) 2021. 6. 17. 오후 9:18:08"....XX."
욕지기가 튀어나왔다.
방금 떠오른 생각이 맞다면, 이 집은...
"예은 낭자, 일어나세요."
지원은 빠르게 예은에게 다가가 그녀를 흔들어 깨우려고 했을까.
"여기서 일단 벗어나야 합니다. 빨리 일어나세요."
#콩쥐야 우리 X됐어 -
830 미호 (EJi50nIpS.) 2021. 6. 17. 오후 9:18:18"호남입니까아...."
너는 생글생글 웃었다. 뒤이은 말에 미간을 확 구겼지만 말이다.
"....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네요."
너도 죽이고 싶었지? 그렇지? 동업자도 죽일 거잖아. 너는.
#호남으로 간다!! -
831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9:18:23검문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최소 4성의 경지는 되야 써먹을 수 있을 것이다.
조금만 더 ... !
# 오대부검 수련 -
832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9:18:35>>828 앗 이건 취소에용! 벌써 한번 보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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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지원주 (FEqoC5.ibg) 2021. 6. 17. 오후 9:19:36홍홍홍홍홍....
귀신짤보다도 앞으로 일어날 일이 더 두려운 것 -
834 백월주 (5Z928Oc4Rw) 2021. 6. 17. 오후 9:19:36귀신 씌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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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9:20:33당당히 장강 바닥에 선 하리가 곡검을 휘두릅니다.
이렇게 물 속에서 검을 휘두르면 머리가 차가워지고 생각이 정리되어, 예전부터 무슨 일이 있으면 종종 이렇게 물 속에서 검을 휘두르곤 했었습니다.
# 강래수공 수련! -
836 지원주 (FEqoC5.ibg) 2021. 6. 17. 오후 9:20:39>>820 왜 그러고 다니는 거야 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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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9:20:53전 영혼가지고 혼캣몬 하자고 하고 있어용 갠차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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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9:21:15>>835 악 이름칸 하리에요!
그쵸 귀신보다는 구월검이랑 콩재필이 더 무섭죠 -
839 파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9:21:27(고기파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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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지원주 (FEqoC5.ibg) 2021. 6. 17. 오후 9:21:58>>837 홍홍...
>>838 팩트)임
귀신: 검기로 대처할 수 있음
구월검과 콩재필: 살려줘요 -
841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23:10?? 뭐이리 ㅁㅏㄶ이 쌓였징 좀만 기다려주세용 홍홍!
-
842 평 (HbvmqL5XsE) 2021. 6. 17. 오후 9:26:21"뿔이나 머리 그런거 말이지?"
"그런데 괜찮은건가? 한마리 잡아 놓고 누구는 손 가져오고 누구는 머리 가져오고 누구는 손수건에 피묻혀 오고 이럴수도 있잖아."
나도 그렇게 해볼까나~ 하는 느낌으로 웃으면서 말한다
#장난 -
843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27:57>>816
오.
정말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817
"저 야산으로...야산으로....!"
야산 쪽이 하나.
"개울가에서 일어났습니다요..."
개울가에 하나.
"옆 마을 쪽으로도 갔어요!"
옆 마을에 하나.
너무 많군요!
"음...꽤 많구나. 백월이 네가 갈 곳을 정하려무나. 내가 다른 곳을 가볼테니."
>>821
맷돼지 고기...를 얻습니다!
촉수가 달려있군요.
먹기에는 살짝 부적합해 보입니다.
>>822
소리를 따라갑니다.
딸랑...딸랑...
한참 앞으로 가자, 새하얗고 삼각형으로 긴 모자를 쓴 여인이 방울을 들고 흔들고 있습니다.
딸랑....
뚝.
"....어머?"
여인이 뒤를 돌아봅니다.
"쥐새끼가 들어왔네?"
>>829
허예은이 눈을 비비며 일어납니다.
"무슨 일....이에요....공자....?"
음, 눈 비비는 것 마저 아름답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830
호남으로 갑니다! 우선 호북으로 가야겠군요...
가는 길에 미호는 멈칫합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몇 명이 모닥불을 피워놓고 쉬고 있는 야영지를 발견합니다. 그들은 흑풍의를 입고 무기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살수인 미호의 눈이 정확하다면 저들은 동업자입니다.
>>831
60%!
>>835
20%!
-
844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9:28:15그러고 보면 그 무슨 일이라는 것두, 되짚어보면 거의 대부분 방이, 아니지! 형문 사형하고 관련된 일이었는데...
...생각해보니 또 울컥하네요!
# 강래수공 수련! -
84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28:37>>842
여협이 피식 웃습니다.
"우리 팔룡방이 그런 것도 못알아 볼 듯 싶은가? 걱정말고 가져와라. 명심해라 한 마리당 은화 하나다." -
846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9:28:51"조금만 더... "
절정의 고수 보다는 약하겠지만 수가 2명 어떻게 해야 할까
# 오대부검 수련 -
847 미호 (hwbT3xLZoQ) 2021. 6. 17. 오후 9:28:54동업자들 다 죽일 거 같은데.... 그래도 되나..?(흐릿)
-
84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29:00>>844
아 ㅋㅋ 이젠 형문이냐구 ㅋㅋ
25%! -
849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9:29:05헉 ! 이제보니 팔룡방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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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29:24>>846
70%
고민은 어려워져만 갑니다. -
851 남궁지원 (Tio2sIOaos) 2021. 6. 17. 오후 9:29:41"...이 집은 위헙합니다."
지원은 혀를 쯧 차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미리 확인하고 들어왔어야 하는데.
"설명할 시간이 없어요. 가죠."
#예은이의 손을 잡아끌고 집을 나가려고 합니다 -
852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9:29:51# 해봅니다.
-
853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9:30:23괜히 아영이 문제가 마음에 잡힌다.
성아와 겹쳐보고 있기 때문인가 ...
# 오대부검 수련 -
854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9:31:24살해!(정답이라는 뜻!)//
하리가 형문이 실력을 눈치챈 게 그렇게 오래된 일은 아니라지만, 그래도 말이죠! 지가 언제부터 그렇게 오빠 노릇 했다구! 항상 하리가 누나였는데!
강맹한 힘을 실은 하리의 일검이 물을 가릅니다!
# 강래수공 수련! -
855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후 9:31:33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다리 네 개 달린 건 의자 빼고 다 먹는데!
하지만 파련은 포기하기로 했다...촉수 달린 멧돼지를 먹으면..어쩐지 원시천존의 매운맛을 보게 될 것 같다.
"힝구."
묻고 성불하라고 할까? 근데 얘네가 성불하면 뭐가 되는거지? 그냥 멧돼지?
막 썩어서 역병 돌게 하는 건 아니지? 그럼 곤륜놈들이 정화 하나 못한 탓으로 돌려서 개이득이지 않을까?
"멧돼지, 멧돼지. 먹을만한 부위는 있겠지!"
# 그래도 요괴놈 조졌다는 걸 알려야 하니까 돌아가용.. -
856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9:31:38"누가 쥐새끼지? 시궁창에서 구른 것처럼, 망측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검을 들어, 가로로 눕힌 상단세. 가늘게 뜬 붉은 눈이 푸른 칼날 위에서 빛난다.
"나한테 할 말은 없고? 그 거미 관련해서 말이야."
#내공 돌리면서 전투 준비.. -
85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32:08>>851
급히 집을 나섭니다!!
집을 나서지만 여전히 그 귀신은 거기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덜컥.
문을 열고 나가려는데...
문이.
문이 안열립니다!
끼기기긱.
춤을 추던 귀신이 목을 180도 비틀어 지원을 쳐다보더니.
씨익 하고 웃으며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852
【 청옥 노리개 】
청옥으로 만들어진 노리개. 빛을 받을 때는 청아한 푸른 빛을.
밤에는 달빛과 별빛을 받아 짙은 심해의 바닷빛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노리개.
굉장한 고급품이나...왜인지 청옥은 빛을 잃고 탁해졌다.
- 정체모를 귀신이 씌였다. 음산한 기운을 풍기며 약한 혼령들을 끌어당긴다. -
858 백월 (5Z928Oc4Rw) 2021. 6. 17. 오후 9:32:26"저는 개울로 가보겠습니다."
왜냐면 테스트로 굴린 다갓이 그렇게 지정해주셔서!
"스승님은 어디로 가시렵니까?"
# -
859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9:32:39귀신 쓰인 비녀다 !
-
860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9:32:41희고 삼각형의 모자면 무당이 쓰는 그 고깔모자같은 걸까용 홍..
-
861 파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9:32:57내일은 반드시 위키 채울 것...
-
862 상혜연 (PIZL141Dos) 2021. 6. 17. 오후 9:33:01" 일단은 여기 있거라. 내 그 무덤에 대한 정보를 찾아주마. "
# 하오문!! 하오문을 찾습니다! -
863 미호 (hwbT3xLZoQ) 2021. 6. 17. 오후 9:33:24"....."
너는 무순이를 한 번 보다가 그들을 지나쳤다.
잘 참았습니다.
#동업자들 무시하고 지나가자! -
864 남궁지원 (Tio2sIOaos) 2021. 6. 17. 오후 9:34:55빠직. 하는 소리와 함께, 검에 검기를 둘렀다. 뇌공이 소리와 빛을 내뿜지 않도록 최대한 억제하며 검을 쥐었다.
"나갈 수 없으면,"
부수면 되지. 그는 오싹하게 만드는 모습의 귀신을 뒤로하고 문에 검을 박아넣어 구멍을 내려고 했다.
#내공 2 사용, 검기상인! -
86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35:09>>853
80%!
>>854
아 ㅋㅋ 절정을 달면 되는것!
30%!
>>855
돌아갑니다!
"에구머니나!"
아낙네들이 놀라워 하며 파련의 곁으로 모여듭니다!
"정말 도사님이셨네! 도사님이셨어!"
"나는 도사님이 부채 휘두를 때 부터 알아봤다니까!"
감사의 표시로 은화 2개를 받습니다!
>>856
"그 귀여운 아이 말이냐?"
여인이 빙긋 웃으며 방울을 흔듭니다.
딸랑....딸랑....
방울소리가..........?
윽!
하란의 몸이 순간적으로 무너집니다! 정신타격 1단계를 입습니다!
"알아서 뭣하려구...으응?"
-
866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9:35:46"후우우우 ...."
이렇게 된 거 빨리 4성을 찍고 싸우러 가자
# 오대부검 수련 -
867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9:37:08아 ㅋㅋ 강래수공부터 올릴거라구용ㅋㅋ
또 다시 들려온 이상한 소리를 무시한 하리가 씩씩거리며 또 한번 검을 휘두릅니다.
뭐? 고집을 부려? 아저씨를 곤란하게 해?
형문이도 그렇고! 아저씨도 그렇고! 왜 이 하리를 어린애로만 보는 것이죠!
# 강래수공 수련! -
868 파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9:37:08"잉힝힝힝!"
도사님(마교) 파련이는 극구 사양하다 결국 은화를 받고 말았다. 음..재산단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 굿파련 굿파련. 역시 귀여운것이 최고.
"요괴를 잡았다구 해도 어디 가거나 빨래 하실 때 조심하셔야 해요. 알겠죠?"
꾸벅! 음, 보고하러 가자!
# 보고하러 가용! -
869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37:20>>858
"나머지는 모두 내가 맡을테니 걱정 말거라. 그럼 보중하고."
사부님은 웃으며 훌쩍 몸을 날려 떠납니다!
백월은 개울로 이동합니다...
개울은 졸졸졸 깨끗한 물이 흐르고...?
아니. 아닙니다.
물은 탁하기 그지없습니다!
>>862
하오문을 찾기 위해 혜연은 기루에 들립니다!
"어...어서오십시오..."
저번에 그 기루군요! 하하...벌써 소문이 조금 퍼졌는지 혜연을 대하는데 루주까지 나와서 조심스러워 합니다.
>>863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호남에 도착합니다.....!
호남에는...아무리 봐도 동업자들의 숫자가 수십 명입니다!
>>864
검기가 벼락같은 빛을 내며 문을 가릅니다!
쩌어억 - !
문이 잘려나가고 동시에 귀신이 활짝 웃으며 지원에게 달려듭니다!
"공자! 대체 무슨...!" -
870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9:38:31" 어려워 마시지요. 그저 오늘은 정보를 사고, 된다면 의뢰를 하고자 온 것이니. "
웃음을 지은 채로 마을 바깥에 있는 무덤에 대한 이야길 나눕니다.
# -
871 미호 (hwbT3xLZoQ) 2021. 6. 17. 오후 9:38:59어떡하지 캡틴....
미호가 공격할 거 같아....!!!(머리쥐뜯 -
87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39:19>>866
90%!
>>867
왜냐면 하리는 이제 막 20살 정도 된 아가가 맞기 때문이다.
???
35%!
>>868
신강의 둔언시로 돌아갑니다!
청해단의 본부로 돌아가 보고를 시작합니다.
...
"요괴?"
청해단주가 직접 보고를 받더니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흐음...좋다. 돌아가서 쉬어도 된다." -
873 남궁지원 (Tio2sIOaos) 2021. 6. 17. 오후 9:39:19"설명할 시간이 없어요! 먼저 나가세요!"
철검십식 - 철검생 발검
그는 달려드는 귀신을 향해, 검기가 둘러진 검을 빠르게 휘둘렀다.
#내공 26/40 -
874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9:39:41"흡 !"
일단은 모든 걸 잊고 검이나 휘두르자
# 오대부검 수련 -
875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9:40:31"으으윽!"
일순간 하늘과 땅이 뒤바뀌듯 머릿속이 흔들린다. 하마터면 완전히 넘어질 뻔 하였다. 요물 주제에 감히...?
캬라라라락!
교룡검법 - 포효.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소리에는 소리로. 그녀는 즉시 자세를 고쳐잡고 여자의 공격에 맞받아쳤다.
"하! 귀여운 아이? 자기 입으로 다 말해주고 알아서 뭣 하게는 무슨..."
"내 구역에 그깟 것을 풀어놓은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야."
#교룡검법 포효! 기싸움! 91/93 -
876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40:37>>870
루주의 표정이 살짝 굳습니다.
"금지옥엽께서 들으실만한 이야기는 아닌듯 합니다만..."
왜인지 말하기 꺼려하는 것 같군요!
>>871 (기쁨!(?
>>873
철검십식 - 철검생 발검
촤아아아악!
검기가 둘러진 검이 휘둘러지면서 귀신을...귀신을....!
터엉!
귀신이 뒤로 튕겨져나가고, 지원은 저릿저릿한 팔을 한 번 휘두릅니다. -
877 평 (tPlX3ZnaLo) 2021. 6. 17. 오후 9:40:42"하긴. 걸리면 손모가지 날아가는 정도는 아니겠지."
좋게는 안 끝나겠지.
궂은 농담이긴 하지만 그래도 요괴들 전문가라는 안심이 드는 자신감이다.
"그럼 달여먹기 좋게 뿔같은거라도 잘라올테니까 은화 잔뜩 준비해달라고. 어느 쪽으로 가면 요괴가 괜찮게 나와?"
#요괴 방향을 알려주시오 -
878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9:41:35방이도 동갑이잖아욧!
하리는 어디선가 들려온 괴전파에 분통을 터뜨립니다.
차분히 이야기했으면 말이죠. 하리도 그렇구나, 하고 이해했을거란 말이에요!
누나답게 잘 가라고 등 토닥이며 가만히 보내줄 자신 하리도 충분히 있는데!
# 강래수공 수련이에용! -
879 백월 (5Z928Oc4Rw) 2021. 6. 17. 오후 9:41:44"이리 탁해서야 아이의 요가 섞인대도 알아채지 못하겠어요..."
아니 헛소리고.
백월이 돌멩이를 주워 개울에 가볍게 던졌다.
#물을 비롯해 주위를 살펴봅니당 -
880 남궁지원 (Tio2sIOaos) 2021. 6. 17. 오후 9:42:39계속.
몰아붙여야 한다.
이대로 도망친다면 분명 끈질기게 따라붙어 자신을 방해할게 분명하다. 이것만큼은, 자신이 해야한다.
천풍검법 - 천풍보
천풍검법 - 하늘바람
그는 뒤로 튕겨져나간 귀신을 향해 잠시의 틈도 없이 저릿한 팔로 검을 휘둘렀다.
#내공 24/40 -
881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9:43:05혜연은 옥노리개를 꺼내들어 루주에게 향합니다.
" 내 가진 재주 중 몇 안되는 것이 혼과 대화하고 나누는 것인데. 이 녀석이 계속 억울하다 억울하다 하며 나를 찾아대던 것이 아닌지요. 아니면, 제가 아버지를 찾아뵈어 알고자 했다 하신다면. 그때 말씀해 주시렵니까? "
# 웃습니다. -
882 미호 (hwbT3xLZoQ) 2021. 6. 17. 오후 9:43:29"......"
네 미간이 곱게 접혔다. 너는, 동업자로 보이는 사람에게로 다가갔다.
"아후후후후ㅜ, 사람을 찾고 있는데요오ㅡ 혹시 절강대협 봤나요?"
내 연인인데요(?) 하며 뻥까지 치고 있었다.
# -
883 지원주 (FEqoC5.ibg) 2021. 6. 17. 오후 9:43:58만나면 미호가 아니라 예은낭자에게 죽는다(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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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9:44:41(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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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백월주 (5Z928Oc4Rw) 2021. 6. 17. 오후 9:45: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각관계 재밌어용...(????
-
886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후 9:45:02"네. 요괴요! 이~따만한 멧돼지 몸에서 기분나쁜 뭔가가 막 꿈틀거리고 그랬습니다!"
야호! 보고 끝! 방방! 쉬..라고?
들어가서 쉬면 할 일이 뭐겠어용.
"산군님...?"
호감도작이지.
# ㄱㅈㅇ~ -
88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45:21>>874
- 4성 죽 : 곧은 대나무처럼 일직선으로 검을 위에서 아래로 휘두릅니다. 강력한 일격입니다!
>>875
딸랑...딸랑....
방울이 계속 흔들립니다! 하란의 내공이 용솟음 치면서 검을 휘두르지만, 머리가 아파오면서 내공은 흩어집니다!!!!!!
"호호호....말이 너무 거칠구나. 서생鼠生아...."
방울의 소리가 점점 더 커져만 갑니다!
정신타격이 2단계로 변화합니다!
지금까지의 적과는 완전히 다른 유형의 적입니다! -
88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45:38꺄아아악 내일 차점검하러 가야되는것....
-
889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9:46:26"전복죽 ..."
죽은 맛있지
이 초식은 강력한 일격이며 대나무처럼 쭉 펼쳐야 할 것 같다.
중간에 방향이 틀어지면 위력이 엄청 줄어들 것이다.
# 오대부검 수련 -
890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9:46:37#이거..이거 우짜노... 뉴런아 말좀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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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미호주 (hwbT3xLZoQ) 2021. 6. 17. 오후 9:47:24(미호와 지원은 연플이 아닙니다)(미호가 애인인 척 하는 건 합의 된 내용입니다)(동공지진)
-
892 백월주 (5Z928Oc4Rw) 2021. 6. 17. 오후 9:48:03>>891 홍홍홍 알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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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지원주 (FEqoC5.ibg) 2021. 6. 17. 오후 9:48:53홍홍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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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9:48:57미호 전여친행세 진짜로 하는거냐구용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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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9:49:06엄청난 다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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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9:49:50와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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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지원주 (FEqoC5.ibg) 2021. 6. 17. 오후 9:50:37다이스가 잘 받네용 홍홍
-
898 미호주 (.zejUSnOKg) 2021. 6. 17. 오후 9:51:01이게 노빠꾸 망나니....(흐릿)
망나니의 장점: 애가 오너의 손을 벗어난다.
망나니의 단점: 애가 오너의 손을 벗어난다. -
899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51:25>>877
요괴의 위치를 알아냅니다!
평이는 지금부터 요괴들이 위치한 곳으로 어디든 이동할 수 있습니다.
>>878
40%!
>>879
주변을 싸악 둘러봅니다.
......
!
뭔가가 다가옵니다! 백월은 곧바로 검을 빼어듭니다!
- 키시시시시싯....
이상하게 생긴 괴물입니다!
허리정도까지 오는 키에 주먹만큼이나 커다란 눈. 어린아이같은 체형에 볼록 튀어나온 배와 가느다란 팔 다리들까지!
>>880
천풍검법 - 천풍보
파아앙!
지원의 몸이 하늘 높이 떴다가 아래로 꽂혀내립니다!
천풍검법 - 하늘바람
콰직!
- !!!!!!!!!!!!!!!
귀신은 그대로 몸이 잘려나가 흩어집니다!
>>881
"........."
루주는 눈짓으로 주변 기녀들을 전부 물립니다.
"...말씀하시지요. 다만 값은 제대로 치루셔야만 합니다."
>>882
그 말에 그들은 곧바로 무기를 꺼내듭니다!
싸움입니다!
>>886
근처 산으로 들어갑니다!
제사 비슷한 것을 드리고 있자니 곧 백호가 어슬렁거리며 나타납니다.
- 큼. 악취가 나는구나. 아이야.
백호가 후우. 하고 숨결을 강하게 불자 시원한 청량감이 파련이의 몸을 감쌉니다...
- 삿된 것과 마주했구나. 세상에 흉조가 들었어...
-
900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9:52:16진짜, 하리가 그 정도 이해도 못할 것 같았냐구요.
하리는 저도 모르게 얼굴에 옷소매를 가져가다가, 물 속임을 깨닫고 그만둡니다.
# 강래수공 수련! -
901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53:06>>889
꼬르륵(?
10%!
>>890
뉴런은 아무런 것도 못합니다! 쓸모없는 늒런같으니!
평주를 위해 천재특성의 이 다이스 굴러가는 것을 설명해주시면 이번 한 번은 성공으로 봐드리겠습니다!
-
902 남궁지원 (Tio2sIOaos) 2021. 6. 17. 오후 9:53:21"...쯧."
지원은 불쾌하다는 듯이 혀를 찼다.
더는...없는 건가?
#주변을 둘러봅니다 -
903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9:53:41
오늘의 마지막 수련
# 오대부검 수련 -
904 벽휘 (JgwJqhvUCs) 2021. 6. 17. 오후 9:55:23"세상에나. 요괴가 어디서 날뛴답니까?"
궐자의 술잔에 술을 한가득 따라주며 휘가 천연덕스럽게 묻는다. 이렇게 된 이상 요괴 사냥이라도 해볼 참이었다.
#요괴사냥 이히힉 요괴사냥 -
90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55:23>>900
홍홍홍!!
45%! -
906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후 9:55:26백호님은.. 정말 빠르시다. 파련의 눈이 동그랗게 뜨였다. 제사를 지내면 이렇게 빠르게 오시다니. 그것보다 악취? 파련은 열심히 킁킁, 옷단의 냄새를 맡았다. 음...오늘 매화의 꽃을 동동 담근 물로 씻긴 했는데 그것 때문인가?
"파련이 냄새나용?! 우왓."
시원하다. 이건 백호님의 무공..? 그런 건가? 파련이는 삿된 것이란 말에 고개를 열심히 끄덕였다.
"맞아요! 아주 이상한 멧돼지를 봤어요. 꿈틀꿈틀 뭔가 돋아나서요, 마을 사람들을 위협하더라고요!"
소맷단을 방방 흔들며 그때 얼마나 징그러웠는 지 몰라요! 맛도 당연히 없을 것 같고..하고 종알거리던 파련이 방긋 웃었다.
# "그런데 살면서 요괴는 처음 봐요. 이 중원에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
907 평 (tPlX3ZnaLo) 2021. 6. 17. 오후 9:55:31음 보자. 어차피 주는거야 다 은화 1푼인데.
굳이 강한 녀석 찾고 다닐 필요야 없지.
간단하고 약한놈 없나? 새 옷 더럽히기는 싫단말야.
요괴랑은 싸워본적 없으니 요괴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특별히 필요한거나 주의 할건 없나?
#요괴에 대한 정보를 찾아나가보자. 주의할 점이나 특징이나 필요한것 등등 -
90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9:56:39>>902
주변은 더 이상 없습니다...
용안의 효과가 종료됩니다.
"공자...?"
허예은이 침을 꼴깍 삼키며 물어옵니다.
>>903
마 참 내 !
20%!
>>904 휘주 하이!/
"이 근방 전부 날뛰고 있소."
그렇게 이야기를 듣습니다.
여기 근처 어디를 가더라도 요괴를 만날 수 있다....이거군요..
-
909 미호 (.zejUSnOKg) 2021. 6. 17. 오후 9:57:00"아후후후후후.... 아.... 새끼들이 진짜..."
너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더니만은, 침에 무공을 실어 날렸다.
"싸움을 걸면 싸울 수 밖에 없잖아♥!"
#충액공 5성 사용:3 -
910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9:57:15평주를 위한 천재특 설명
천재특은 일종의 미니 질문권과 같습니다. 무언가 막히거나, 알아내고 싶을 때. 무엇을 원하는지 말하고 #천재 다이스를 요청합니다. 아니면 편하게 #뉴런아 굴러라 하시면 캡틴이 다이스 스레에서 천재 다이스를 굴립니다. 성공 확률은 보통 1/2입니다.
진짜 질문권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지지만, 그래도 도화전을 먹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천재특의 한계라고 하면
1. 다갓의 농간으로 뉴런이 다 죽을 수 있다. 하란주 본인은 천재 다이스가 5연속인가 6연속인가 실패한 적이 있다.
2. 정보가 부족해서 다이스가 구를 수 없습니다! 하면서 판정 자체가 거부될 수 있다.
3. 천재다이스가 성공해서 뭔가 힌트가 나와도, 모니터 뒤 오너가 이해를 못하면 소용이 없다..
등이 있습니다... -
911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9:57:20"잠이나 자자"
# 대충 씻고 잠을 잡니다 ! -
912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9:57:34그리고! 하리가 눈치가 없긴 왜 없어요?
뭐어? 내가 눈치챌 수준이면 다른 사람들은 다 눈치챌 수준이라고?
# 강래수공 수련이에요! -
913 벽휘 (JgwJqhvUCs) 2021. 6. 17. 오후 9:58:25"감사했습니다."
적당히 값을 치른 후 요괴를 찾아 나서기로 했다.
#요괴를 찾아나섭니다! -
914 남궁지원 (Tio2sIOaos) 2021. 6. 17. 오후 9:59:05"...후우."
드디어 안심할 수 있겠다.
솔직히 찝찝하긴 하지만 큰 파손도 없었으니 오늘 밤까지는 이곳에서...
"아, 들어오셔도 괜찮아요."
예은이 물어오자 지원은 빙긋 웃어보이며 그녀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웃으면서 춤추는 귀신... 그게 있어서, 그걸 없애기 전까지 제대로 설명해드릴 틈이 없었어요."
이제 다시 쉬죠. 라며 희미한 미소를 지었으려나.
# -
915 평주 (tPlX3ZnaLo) 2021. 6. 17. 오후 10:00:51>>910
이야. 굉장한 팁들 고마워.
하지만 아직은 막힌게 없으니 나중에 막히는게 있으면 한번 사용해 봐야겠어. -
916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10:01:17>>906
- 촉렵觸鬣이구나. 가장 나약한 요괴지. 멧돼지의 형상에 등에 수 개의 줄같은 것을 메고 다니며 사람을 즐겨 먹는 요괴다.
파련은 촉렵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 촉렵觸鬣 』
등급 : 최하급最下級
등에 수 개의 촉수를 달고 있는 멧돼지 형태의 요괴.
사람을 즐겨먹고 자신보다 강자에게는 쉽게 겁을 집어먹는다.
주로 산과 개울에서 서식한다.
>>907
이제 막 요괴들이 발호했기 때문에 요괴에 대한 정보는 극히 드뭅니다!
사람들마다 요괴에 대한 이야기가 다르기 때문에 벌어진 일...
직접 부딫혀보고 싸우면서 정보를 얻어야합니다! -
917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10:01:43오 촉렵
-
918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10:02:25요괴 관련 정보는 간파 스킬로도 특별하게 나온게 없었어용
요괴 : 약한 것은 민간인이나 삼류무인 수준이나 강한 것들은 요기와 요술, 도술, 선술 등을 사용하며 강력한 무인들 못지 않다.
이게 다였던 것 -
919 백월 (5Z928Oc4Rw) 2021. 6. 17. 오후 10:02:30"흉하군요."
백월의 눈이 가늘게 뜨인다.
검기상인. 내공을 담아 괴물의 목을 노렸다. 베어 참수하는 것이 목적이다.
#내공 18/20
전투 부분 많이 참고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하니까 어색하네용! 이렇게 하는 게 맞나용? -
920 평 (tPlX3ZnaLo) 2021. 6. 17. 오후 10:03:25이거 참. 아직 제대로 된 정보는 없나.
하긴 그러니 팔룡방에서 어중이 떠중이 다 모아서라도 요괴들을 잡아달라 하는거 겠지.
좋아. 직접 발로 뛰어야 겠구만.
#요괴들이 위치한 곳으로 향한다 -
921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10:04:24>>909
스으으으윽...
검녹색의 독기운이 손 끝에서부터 뻗어나오기 시작합니다! 곧 침에 묻어 번들거립니다.
퓻!
침이 날아가고 동업자는 어렵지 않게 쳐냅니다!
.....!
최소 동수입니다! 방심하면 안되겠군요...
>>911
코코낸내 합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결전의 날!
>>912
홍홍홍홍!
50%!
>>913
요괴를 찾아 마을 밖으로 나갑니다!
....지나다니는데 그.
원래 나무에 눈이 달려있던가요?
>>914
허예은은 지원의 말을 이해 못한 것 같습니다.
"그게....무슨 소리에요 공자. 귀신이라뇨?"
제대로 설명하는게 좋을 것 같군요!
-
922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10:05:19>>910 #
-
923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후 10:05:45"촉렵? 헉, 사람을 먹어요..?!"
그러고 보니, 파련이 무공을 쓰자 냅다 도망쳤다. 강자에게 쉽게 겁을 집어먹고 도망을 쳤으리라. 파련은 일반인을 잡아먹는다는 걸 깨닫곤 입술을 비죽 내밀었다.
"전형적인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요괴네요. 나빴다."
그래도 이 파련이가 혼내줬으니까! 파련은 방글방글 웃었다.
"산군님이 알려주셔서 오늘도 배움을 얻어가요! 잉힝힝, 산군님 최고!"
물론 요괴가 나타나서 곤륜 녀석들의 정보는 얻지 못했지만 뭐 어떤가. 녀석들은 이거 모를 걸! 잉힝힝! 나는 산군윅기 있지롱!(?) 파련은..
# 애교스럽게 손하트를 뿅뿅 날려용(?) -
924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10:05:47일어나서 깨끗한 물 떠오고 천마님께 기도합니다.
'부디 오늘 사악한 자들에게 심판을 내리게 해주소서'
# 기도 -
925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10:05:59내가 얼마나 눈치가 빠른데, 사형은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이렇게 숨쉬듯 하리를 무시하다니 사형시켜야 마땅해요!
# 강래수공 수련!
와 아직 8성도 못 찍었는데 벌써 힘드려고 해용 수련매크로 사용자 분들은 이걸 대체 어떻게 하신 것??? -
926 남궁지원 (Tio2sIOaos) 2021. 6. 17. 오후 10:06:17#예은이에게 비룡의 별호를 얻으며 용안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일, 불침번을 서다 춤추는 귀신을 본 일, 귀신이 자신을 공격해서 반격한 뒤 흩어지게 만든 일을 설명합니다
여차저차의 술! -
927 벽휘 (JgwJqhvUCs) 2021. 6. 17. 오후 10:06:38"이래야지, 이래야지."
호(好)야. 이래야 중원에 나온 맛이 있지 않겠는가. 호전적인 미소를 지은 휘가 검을 들어 나무를 베었다. 어느 정도 강한지 봐야겠다.
# -
92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10:06:53>>919 맞아용!
백월의 검에 푸른 검기가 맺히고 곧바로 참수하듯 검이 휘둘러집니다!
촤악!
푸른 체액이 튀면서 요괴는 쉽게 절명해버립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백월은 검에 묻은 체액을 휘둘러 털어내며 앞을 쭈욱 봅니다.
못해도 열 마리가 넘는 괴물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조금 힘이 들겠군요!
>>920
평은 요괴들이 위치한 곳 중 가장 첫번째로 이동합니다!
키가 10척을 훌쩍 넘어가는 거인같이 생긴 요괴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선제공격할까요?
/20분까지 좀 쉬고올게용! -
929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10:07:00" 만약 제가 그 무덤에 대한 정보와 도굴꾼의 처리까지 부탁한다면 얼마를 달라 하시련지요. "
# 묻습니다. -
930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10:07:04쉬다오세용 !
-
931 벽휘주 (JgwJqhvUCs) 2021. 6. 17. 오후 10:07:48쉬고오세용!
-
932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후 10:07:50다녀오세용!!
잉힝힝 산군윅기 있다! -
933 백월주 (5Z928Oc4Rw) 2021. 6. 17. 오후 10:07:56쉬고 오세용!!
-
934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10:08:06확인했어용!
-
935 남궁지원 (Tio2sIOaos) 2021. 6. 17. 오후 10:08:26다녀오세용~~~
-
936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10:08:34홍!
-
937 벽휘주 (JgwJqhvUCs) 2021. 6. 17. 오후 10:09:21산군윅기 부럽다!!
-
938 미호 (.zejUSnOKg) 2021. 6. 17. 오후 10:09:26"쯧"
너는 허망하게 튕겨지는 침을 보다가 혀를 가볍게 찼다.
"... 전투는 내 소질이 아닌데....."
자고로 살수란, 전투를 암살로 바꾸는 것이다. 너는 몸을 돌렸다.
#일단 도망친다! -
939 지원주 (KejUP7/MPI) 2021. 6. 17. 오후 10:11:36천재윅기랑 산군윅기...
-
940 평 (tPlX3ZnaLo) 2021. 6. 17. 오후 10:12:43거인들인가. 둘정도는 해볼만하고 셋은 좀 많고 그 이상은 좀 많이 꺼려지는데.
일단 몇정도 있나 살펴보자.
잠시 숨어서 지켜보면서 몇 정도 인지 그리고 뭔가 노려볼만한 점은 없는지 같은것도 살펴보자.
#숨어서 관찰
다녀와 캡틴 -
941 미호 (.zejUSnOKg) 2021. 6. 17. 오후 10:14:59다녀와 캡틴!
-
942 백월 (5Z928Oc4Rw) 2021. 6. 17. 오후 10:23:09열 마리는 거뜬히 넘는 숫자를 본 백월이 후우, 하고 얕게 숨을 내쉬었다. 벌써부터 귀찮다는 생각이 들면 어찌한담.
뭐어 스스로 택해 주어진 일이렷다.
사붓, 한 발짝 땅을 밟고 그대로 뛰쳐올랐다. 내려앉은 자리는 흉한 괴이의 득시글거림. 푸르른 머리칼을 흩날리며 백월이 요괴 무리로 파고든다.
제 3성, 봉무
매화 곁을 어지러이 춤추는 묘리로 백월이 요괴를 베려 든다. 목을 노린다.
#봉무. 16/20 -
943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10:25:40다른 진행들도 읽기 완료 !
-
944 백월주 (5Z928Oc4Rw) 2021. 6. 17. 오후 10:27:44홍홍 매화검형이라 쓰는걸 잊었어용!
산군윅기라니 천재윅기만큼 부러워용... -
945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10:29:42>>922
하란의 머리가 빠르게 굴러가기 시작합니다!!!
.......
우선 정신을 집중하고 저 방울소리에 현혹되지 않는게 관건입니다.
하란의 정신은 2단계.
그에 반해 저 방울여인은 그 이상의 경지를 밟고 있습니다.
내공을 이용해 귀를 막고 정신을 집중하십시오!
>>923
백호는 저게 뭐지 라는 표정으로 파련이를 쳐다봅니다.
우매한 동물이라 그런지 인간의 고오급 표현을 못알아채는군요!
>>924
기도드립니다!
오늘 하루 살짝 운이 좋아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925
쿠헬헬! 지쳐라! 지쳐서 수련을 관둬라에용!!!
55%!
>>926
무림비사 즈언통 생략술에 의거해 허예은은 대강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알겠어요. 일단 여기서 쉬자는거죠?"
문짝이 날아갔지만 말입니다.
>>927
내공 없이 그냥 베시겠습니까?
>>929
"금화 정도는 필요하겠습니다."
루주가 그리 대답합니다!
꽤...비싸군요...
>>938
미호는 곧바로 몸을 돌리고 도시의 지붕 위로 훌쩍 올라갑니다!
지금의 시간은 낮입니까 밤입니까?
>>940
거인들은 돌아다니면서 서로 싸우기도 하고 가축이나 새, 동물들을 잡아 입에 가져다 넣기도 합니다!
...약점은 아예 정보가 없다보니 모르겠지만 싸우는 모습을 보아하니 머리, 가슴, 사타구니 쪽이 급소로 보입니다!
>>942
매화검형 - 봉무
촤아아아악!
한 번에 3방위! 요괴 세 마리의 목이 깔끔히 떨어져 나갑니다!
- 키힉!
어마어마한 위용에 요괴들은 겁을 집어먹고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
946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10:30:21검문으로 가기전 아영이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 괜찮으려나 -
947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10:30:47>>946
아영이는 현재 만날 수 없습니다... -
948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10:30:57생각해보면 말이죠, 하리한테 눈치가 없었으면 저 개망나니 오장삼 밑에서 여태까지 제자노릇하며 살아남았겠어요?
벌써 옛날에 죽었지! 아니, 거지 시절에 벌써 죽었지!
# 그래도 강래수공 수련해요!(꿋꿋 -
949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10:31:39>>948
어 생각해보니까 맞는 것 같기도....
칫
60%! -
950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10:31:41/ 앗
"……경비를 위한 사람들을 제외하고 마지막 남은 곳으로 갑시다."
황보 세가의 이류 무사들에게 말합니다.
# 출전의 시간이다. -
951 남궁지원 (Tio2sIOaos) 2021. 6. 17. 오후 10:31:48"네."
예은의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전 다시 불침번을 설테니, 푹 주무세요. 내일 아침부턴 바빠질테니."
지원은 그렇게 말하며 날아간 문짝 옆에 털썩 주저앉았을까.
"...미안해요. 이런 상황에 자꾸 휘말리게 만들어서."
그리고 작은 목소리로 들릴 듯 말 듯 하게 중얼거렸다.
# -
952 벽휘주 (JgwJqhvUCs) 2021. 6. 17. 오후 10:31:49#일단 내공 없이 베어봅니다.
-
953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10:31:55반사적으로 귀를 틀어막았다. 뭔가를 기대한 행동이 아니라 그저 반사적인 행동이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자신의 행동에서 단서를 얻었다.
기운이 단전에서 타고 올라 귓구멍에서 몽글몽글 맺힌다. 그녀는 고개를 조금 숙이고 도끼눈을 뜨며 여자를 노려보았다.
#내공귀마개 해용 -
954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10:31:55>>950
이동합니다!
결전의 시간입니다... -
955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10:32:50그쵸?
사형은 그저 아저씨가 하라는 대로 얌전히 따르고 말았던 것 같지만, 하리는 나름대로 꾀도 부리고 그랬다구요.
그래도 눈치는 있어서, 여기까진 아저씨가 봐주겠지~ 하는, 선은 안 넘었구요!
# 그래도 한번 시작했으면 8성까지는 올려야... 강래수공 수련해요! -
956 미호주 (.zejUSnOKg) 2021. 6. 17. 오후 10:32:55#다이스가 지금 밤이래!
-
957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10:33:22"……."
천천히 쉼호흡을 한다.
"황보 세가에서 나왔으니 검문을 어서 나오시오 !"
# 수미천왕공의 기운을 담아 외치기 -
95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10:33:33>>951
허예은은 살짝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젓고 잠에 빠집니다.
밤 시간을 그대로 보내시겠습니까?
>>952
내공 없이 나무를 베어봅니다!
콰지직!
나무를 거의 다 베어내지만, 뭔가 뼈같이 딱딱한 것이 걸립니다!
- !!!!!!!!!!!!!!!!!!!!!!!!!!!!!!!!!
그리고 귀에 괴성이 들려오며 강한 바람이 일어납니다!
>>953
내공으로 귀를 막습니다!
".......? ......! ......."
뭐라 말을 걸고 방울을 흔들지만 안들립니다!
한결 낫군요!
하지만 정신적으로 두려움이 스멀스멀 가슴으로 올라오는 기분입니다. -
959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10:34:56>>955
ㅂㄷㅂㄷ....
65%
>>956
시간대는 밤.
살수들에게는 낮보다도 더욱 친숙한 시간대.
미호는 달빛 아래 지붕 위를 날아다니며 빠르게 이동합니다!
그 뒤를 살수들이 쫓고 있습니다!
피잉!
비수가 날아들지만 저 멀리 허공으로 날아갑니다.
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957
끼이이익.
문이 열립니다.
"흥. 황보세가에서 나온 꼬맹이가 요즘 설치고 다닌다더니....."
어어? -
960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10:35:33# 금화 하나를 꺼냅니다.
-
961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10:35:34당장 사형도 하리 덕에 살았으면서!
옛날 거지 시절에, 하리가 눈치 빠르게 호다닥 달려가 아저씨한테 살려달라고 빌지 않았더라면...
물 속을 가르던 하리의 검이 잠시 흔들리지만, 곧 다시 움직임이 이어집니다.
# 홍홍홍! 강래수공 수련해요! -
96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10:35:44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450/recent
-
963 벽휘주 (JgwJqhvUCs) 2021. 6. 17. 오후 10:36:26#대라마검 3성 광형. 내공 2년을 담아 휘두릅니다. 18/20
-
964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10:36:54>>960
금화 하나를 지불하고 일을 의뢰합니다!
금화 1개가 차감됩니다...
"일이 마무리되면 직접 댁으로 사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하오문에서 드디어 나섭니다!
>>961
도대체 무엇 때문에 눈치가 없었다고 한거였을까용! 홍홍홍!
70%! -
965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10:37:40"그 꼬맹이로 충분한 수준의 무인들이 당신들이란 소리지"
문이 열리며 들려오는 소리에 대답을 합니다.
지금은 아영이 사건 덕분에 기분이 약간 나쁘다.
좋은 말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무인답게 승부를 내러 왔습니다."
무인답게
즉, 힘이라는 소리다.
# 싸우자 ! -
966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10:37:43" 그래. 되었느냐. "
# 노릭를 만지며 묻습니다. -
967 남궁지원 (Tio2sIOaos) 2021. 6. 17. 오후 10:37:52"....하아."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고는 저 멀리를 바라보았다.
'언제쯤 다른 사람에게 폐를 안 끼칠 수 있을런지.'
#이것저것 생각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
96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10:38:09>>963
대라마검 - 광형
콰지지지지직!
둥글게 검이 휘둘러지자 나무는 완전히 끊어집니다!
뚜욱.
하고 바람과 괴성도 같이 멈춰버립니다.......
무슨 일이었던 걸까요...? -
969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10:38:12그러니까 말이에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것!
아무튼! 내가 이렇게 눈치가 빠른데!
나도 어른인데! 내가 누나인데!
# 강래수공을 수련해오 -
970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10:38:53귀를 막자 자신의 소리가 더욱 크게 들린다. 쿵쿵거리는 심장 소리 거친 숨 소리. 귓 속의 공기가 울리면서 들려오는 웅웅거림. 그녀는 입맛을 다셨다. 옛적 자신에게 날아오는 날 것의 칼과 마주했을 때 느꼈던 감정이다.
이젠 공격이...통하나? 제발 통해라..제발..!
# 포효-화룡포 콤보로 간을 봅니다. 89/93 -
971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10:38:57하리의 분노의 수련 연타
-
972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10:39:48>>965
"좋다! 무인이라면 검으로 말해야하는 법!"
그 둘은 당당하게.
둘이서 강건을 맞이합니다!
?????
>>966
노리개는 여전히 탁한 빛을 띄우고 있습니다.
일이 마무리 되기 전에는 아무런 일도 없을 것 같군요...
일이 해결되기까지는 살짝 시간이 있습니다!
>>967
지원은 생각을 시작합니다.
주제는 무엇입니까? 정말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입니까? -
973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10:39:52홍 수련레스를 미리 써둘걸 하는 후회가 뒤늦게 드는 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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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벽휘 (JgwJqhvUCs) 2021. 6. 17. 오후 10:39:55좀 더 간을 볼 것을 그랬나... 다치기 전에 죽인 것이 차라리 다행이긴 하지만...
#다시 요괴를 찾아봅니다. -
975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10:40:30#이제 집에 가요!
잠이나 자야지!!!!!! -
976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10:40:47이것이 바로 자본주의형 의뢰 해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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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백월 (5Z928Oc4Rw) 2021. 6. 17. 오후 10:41:37금시에 겁을 집어먹고 도망하는 꼴이 하잘것없는 미물이나 다를 바가 없다. 고작 소소한 힘으로 과분한 만용을 부리는 것이지.
매화검형 - 방방형
하이얀 눈을 치뜨고 쫓아간 백월이 두 요괴를 한 순간에 찌르며 짓쳐 들어가려 했다. 그리고 다시, 봉무. 싹을 꺾을 기세로 참형하는 것이었다.
#매화검형-방방형, 성공 여하 불문 봉무로 연계! 14/20 -
978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10:41:44>>969
ㅋㅋㄹㅃㅃ!
75%!
>>970
교룡검법 - 포효
검을 꺼내들면서 튕기자 뭔가 진동이 울립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찌르기!
불꽃이 앞을 가르며 화악 날아듭니다!
우웅...웅...우웅....웅...
진동이 느껴지면서 기이한 결계와 함께 불꽃이 막혀 흩어집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이제까지의 적과는 완전히 다른 유형입니다!
중요한 것은 '정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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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강건 (/Norp91Rds) 2021. 6. 17. 오후 10:41:48"이런 경우를 예상하긴 했지만 설마 진짜로 이렇게 나올 줄이야"
둘이서 맞이하자 어이 없다는 듯이 말한다.
"이게 당신네들 사파의 방식인가 ? 꼬맹이라고 무시하는 상대에게 2명이 덤비는 것이"
걱정한 상황이 그대로 나왔다.
역시 밤에 신교의 무공을 사용해 습격한 다음 해가 밝았을 때 찾아 왔어야 했나 ...
# 조용히 싸울 준비를 합니다. 여기까지 온 이상 방법이 없다. -
980 하리 (91xAIkyIeM) 2021. 6. 17. 오후 10:42:09아저씨도 그렇고, 방이도 그렇고, 왜 이렇게 하리를 못 미더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무공 실력? 무공 실력 때문인가?
# 강래수공! -
981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10:42:18일류 고수랑 2 대 1을 하게 생겼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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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벽휘주 (JgwJqhvUCs) 2021. 6. 17. 오후 10:42:49건이 즐거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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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10:43:15>>982 다음 시트는 정파로 ... 아니지, 정파 자리 꽉 차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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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미호 (.zejUSnOKg) 2021. 6. 17. 오후 10:43:20"....."
너는 미간을 구긴 채 그대로, 몸을 다시 돌렸다. 어디로?
너에게 무기를 날린 살수 쪽으로.
"감히, 이게 얼마나 소중한 건지 알아....?!"
빠득, 이를 간 네가 형형하게 살기를 띄웠다.
#살심공을 쓰면서 살수 쪽으로 뛰어든다... 가자, 망나니 단점! -
985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10:43:33건이는 진짜 매 전투마다 목숨의 위협을 받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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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gFlXRVWxzA (v5eDRC9xFc) 2021. 6. 17. 오후 10:44:00>>974
좋습니다!
이제부터 진정한 사냥의 시작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벽휘는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시시싯...
무언가가 빠르게 달려옵니다! 막아내십시오!
>>975
코코낸내하고...
일어납니다!
대문 밖에서 소란이 인것 같습니다.
>>977
백월의 검이 두 군데를 빠르게 찔러버리고 어지럽게 검을 펼칩니다!
촤차아아아아악 - !
푸른 체액이 도복에 묻습니다.
몇 번 검을 휘두르자 남아있던 모든 요괴들을 참살해버립니다!
....생각보다 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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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10:44:15>>985 진행에 쓴 것처럼 무공이 2가지인 것을 이용해서 밤에 한 쪽을 천마신교 무공으로 습격해서 부상이라도 입혀야 했어야 했다는 후회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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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상혜연 (lyGHN173Zc) 2021. 6. 17. 오후 10:45:15# 나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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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10:45:39망할. 망할!! 망할!! 내가 지금 도대체 뭐랑 싸우고 있는 거야! 그녀는 이를 바득바득 갈았다.
귀를 막으니 방울 소리는 들리지 않고-저 여자가 또 어떤 수를 숨겼는지는 차차하고- 그녀의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뒤로도 나아가지 않는 팽팽한 정체가 이어진다. 그녀는 천천히, 힘겹게 입을 열었다.
"너는, 무엇이냐?"
그리고 눈을 크게 떠, 여자의 입술을 본다.
#문답이 가능할지. 후아유 -
990 남궁지원 (Tio2sIOaos) 2021. 6. 17. 오후 10:45:42...사실 신경쓰이는 것은 따로 있었다.
허예은. 허창언의 딸. 호재필의 손녀.
그녀는 누가 뭐라고 하든 사파였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 역시 그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정파의 후기지수가 사파의 인물과 함께다닌다..."
자신은 그녀와 함께 다녀도 되는 것일까.
그는 기억하고 있다. 흑천성주 호재필이 날뛰어 제갈세가의 수많은 인물들이 다친 것을. 그리고 그는 기억한다. 금봉파와의 전쟁에서 얼마나 많은 정파 무림인들이 목숨을 잃었는지를. 그리고 그는 그 싸움에 참여하기도 했다. 단지 그것뿐만이 아니다. 가령 절갈에서는 흑천성의 소속인 파계회와 싸우지 않았던가. 자신은, 흑천성이라는 집단이, 그리고 호재필이라는 이의 업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었다.
"그 모든 것을 알고도, 당신과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그는 예은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으려고 했다.
그것이 지원의 진짜 고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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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송파련 (jMl5AA/d9I) 2021. 6. 17. 오후 10:45:44아니 이 표현을 모르다니!
"이건 산군님을 향한 련이의 애정표현이에요!"
손을 모아서...맞대고...동그랗게 손을 굽혀요!
"이얍❤"
# 하트발사! -
992 지원주 (Tio2sIOaos) 2021. 6. 17. 오후 10:46:22지원이 캐입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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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벽휘주 (JgwJqhvUCs) 2021. 6. 17. 오후 10:46:28호(好)야. 좋을세라. 목숨을 건 전투라니, 이것보다 좋을 수가 있겠는가!
#검에 기를 맺히게 해 공격이 온다몃 검으로 공격을 막아냅니다. -
994 미호 (.zejUSnOKg) 2021. 6. 17. 오후 10:46:40파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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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10:46:52시대를 앞서간 손가락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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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지원주 (KejUP7/MPI) 2021. 6. 17. 오후 10:47:00하트파련티콘 출시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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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10:47:16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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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미사하란 (lBvNYdnqJs) 2021. 6. 17. 오후 10:47: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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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하리주 (91xAIkyIeM) 2021. 6. 17. 오후 10:47:38파련이 손가락 하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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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벽휘주 (JgwJqhvUCs) 2021. 6. 17. 오후 10:47:40하트파련티곤 존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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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강건주 (/Norp91Rds) 2021. 6. 17. 오후 10:47:47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