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363> [해리포터] 동화학원³ -01. 꿈과 희망을 모두.. (1001)
이름 없음
2021. 6. 15. 오후 3:47:31 - 2021. 6. 18. 오후 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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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5bM/oECC4.) 2021. 6. 15. 오후 3:47:31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6.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7.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8. 퀘스트: 차후 추가 예정.
' 올 해는 얼마나 기린궁에 합격할 것 같아? '
' ..... 글쎄, 모든 건 그들의 대답에 따른 거라. '
-무기. 감과 대화하며. -
1 ◆Zu8zCKp2XA (5bM/oECC4.) 2021. 6. 15. 오후 3:49:33스레만 열어두고 갈게요:) 하루 빨리 느긋해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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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베주 (a3xrHqphrc) 2021. 6. 15. 오후 3:58:57와 본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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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휘영주 (6lLW8HtdXA) 2021. 6. 15. 오후 4:03:08본스레 안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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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4:04:17씻고 오니 본스레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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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휘영주 (6lLW8HtdXA) 2021. 6. 15. 오후 4:07:27어서오세요~~ 다들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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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4:10:21나도 나도 반가워~~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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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Zu8zCKp2XA (5bM/oECC4.) 2021. 6. 15. 오후 4:12:05다들 어서오세요!:)
학기 시작 전 시점으로 일상 돌릴 수 있어요! 이벤트 시작일은 이번 주 금요일 저녁 8:00부터!! -
8 발렌주 (hqSZ.fW.dw) 2021. 6. 15. 오후 4:16:10갱신할게요. 다들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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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4:17:03캡틴 안녕! 이벤트...금요일 저녁 8시...일정 비울것...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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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휘영주 (55TIRHhoYc) 2021. 6. 15. 오후 4:17:45캡틴, 발렌주 어서오세요! 이벤트 시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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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4:19:31발렌주도 안녕~~ 나도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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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Zu8zCKp2XA (5bM/oECC4.) 2021. 6. 15. 오후 4:20:16많관부 만관부~~~!!!!
아 퀘스트는... 빠르면 내일 중으로 링크가 올라올 겁니다:) 캐릭터들의 기숙사 점수와 용돈을 위해서...!!!!! -
13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4:28:48용...돈...! (희번뜩)
펠리체는 용돈은 관심있어도 기숙사 점수는 관심 없을거 같다... ㅋㅋㅋㅋㅋ -
14 ◆Zu8zCKp2XA (yYoySbqHbw) 2021. 6. 15. 오후 4:44:42내일 오후에나 가능할 거 같습니다:)
>>13 그렇다면 용돈 위주 퀘스트를 늘려야....(?) -
15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5:02:32>>14 그렇게 펠리체는 퀘스트마스터가 되어버리고...(??)
언제든 좋으니까 조급해하지말구 준비되는대로 올려달라구~ -
16 ◆Zu8zCKp2XA (MmY73MMums) 2021. 6. 15. 오후 5:05:22고마워요!:D
상황이 좀 안정 되고 사람도 제법 있다면 매일 밤마다 진행해보고 싶네요~:3c -
17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5:07:50매일..밤..? 그랬다간 캡틴도 참치들도 남아나지 않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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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Zu8zCKp2XA (MmY73MMums) 2021. 6. 15. 오후 5:13:03헉 저는 괜찮지만 다른 분들은 안 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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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Zu8zCKp2XA (6HNq4ELYHE) 2021. 6. 15. 오후 5:15:43저는 나중에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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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5:16:51무슨 소리! 캡틴도 포함이야! 캡틴도 소중해! 그리고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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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베주 (a3xrHqphrc) 2021. 6. 15. 오후 5:19:46맞아 모두 소중해!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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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발렌주 (hqSZ.fW.dw) 2021. 6. 15. 오후 5:50:36캡틴 잘 다녀와요. 오늘...첫 일상을 돌려보실 분 계신가요? 텀이 조금 있을 수도 있고, 캐릭터가 많이 예민하고 날카로워서 미리 양해를 부탁드릴까 해요...우리 친구 아니잖아 하고 선 딱 그어도 저 싸가지 없는 녀석! 하고 부디 너그러이 봐주세요..다들 아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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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5:56:32앗 일상! 바로..는 무리지만 한 30분 뒤에? 일상 가능해! 그때라도 괜찮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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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아베주 (a3xrHqphrc) 2021. 6. 15. 오후 6:01:17그럼 아베주는 관전할게(팝콘들) 그리고 아베랑 선관짜줄 사람은 언제든지 환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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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발렌주 (hqSZ.fW.dw) 2021. 6. 15. 오후 6:03:19괜찮아요. 내일 쉬거든요. 😚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많이 싸가지가..없어요. 만약 친구야! 하면 "우리가 벗이라고 할 수 있었나? 자네 혼자만의 착각은 아닌 지 모르겠군." 하고 밀어내는 애라 부디 너그러이 봐주시고 제 캐릭터의 언행이 불편하다 싶으면 언제라도 찔러주세요. 😢 -
26 휘영주 (55TIRHhoYc) 2021. 6. 15. 오후 6:08:00저녁 먹고 다시 갱신해요😊 와아 첫 일상..! 즐겁게 관전하겠습니다! 혹시 휘영이랑도 선관 필요하신 분 있으면 편하게 찔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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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6:08:35초면에 선 긋는 건 펠리체도 비슷하니까 걱정마! 괜찮아! 그럼 좀 이따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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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휘영주 (55TIRHhoYc) 2021. 6. 15. 오후 6:13:58펠리체주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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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발렌주 (hqSZ.fW.dw) 2021. 6. 15. 오후 6:14:54다행이네요..다녀오세요. 그리고 다들 어서오셔요.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인데, 다들 근사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식사는 뭐라도 근사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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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아베주 (a3xrHqphrc) 2021. 6. 15. 오후 6:15:18펠리체주 잘 다녀와! 와아 첫 일상!!
>>26 콕콕? 찔러봐도 될까? -
31 아베주 (a3xrHqphrc) 2021. 6. 15. 오후 6:17:15난 집밥! 발렌주 말 엄청 근사하게 하네... 닮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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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발렌주 (hqSZ.fW.dw) 2021. 6. 15. 오후 6:20:36집밥이라니, 따끈따끈 맛있을 것 같아요. 맛있는 저녁 되세요!
앗 ㅎㅎㅎㅎ...감사합니다. 칭찬은 늘 간지럽고 부끄럽네요..🥰 -
33 휘영주 (55TIRHhoYc) 2021. 6. 15. 오후 6:23:58>>30 앗 좋아요! 선관은 임시스레서 짜면 되는 걸까요..!
저는 근사하게 떡볶이를 먹었답니다 😋 다들 맛있는 저녁 드세요~~! -
34 아베주 (a3xrHqphrc) 2021. 6. 15. 오후 6:44:40난 고기 먹었어! 핳 다들 맛있는 저녁!!
>>33 여기서 짜도 괜찮지 않을까? 혹시 휘영주는 원하는 관계가 있어? -
35 휘영주 (55TIRHhoYc) 2021. 6. 15. 오후 6:53:45>>34 그럼 여기서 얘기해봐요! 방금 시트 한 번 더 읽고 왔는데 아베 성격이 되게 유한 것 같아서 휘영이가 장난쳐도 재미없는 상대라 생각할 것 같기도 하고요 🤔 유일하게 아베 앞에서 정상인(...)처럼 구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ㅋㅋㅋㅋㅋㅋ 혹시 아베주는 원하시는 관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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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6:56:0030분이면 될 줄 알았는데 중간에 방해가 들어오는 바람에 좀 늦었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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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휘영주 (55TIRHhoYc) 2021. 6. 15. 오후 7:00:32펠리체주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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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발렌주 (hqSZ.fW.dw) 2021. 6. 15. 오후 7:02:28다들 맛있는 저녁! 펠리체주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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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7:10:12다들 고마워! 이제 해방이니 괜찮다구~
그럼 발렌주, 일상 어떻게 돌려볼까?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어? -
40 발렌주 (hqSZ.fW.dw) 2021. 6. 15. 오후 7:13:35동화학원은 기숙사기도 하고 학기 시작 전 시점이라고 하니, 음...혹시 펠리체는 미리 학교에 오는 스타일인가요? 서로 미리 왔다가 마주쳤다든지 하면 어떨까 제안해봐요. :)
그리고..제가 2~30분 쯤 걸릴 것 같네요..😓 배달 시킨게 아주 늦게 온다면서 저를 속였어요. 빨리 온 건 물론 좋기야 하지만...제가 뭔가를 먹으면서 병행하면 핑퐁 상태가 개발새발 말이 아니거든요..😂 -
41 아베주 (a3xrHqphrc) 2021. 6. 15. 오후 7:14:53>>35 정상인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아니면 휘영이가 이론에 강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것 같으니까 실전에 강한 아베가 자주 이것저것 알려준다던가? 멘토링처럼 말이야. 멘토링도 하면서 장난쳐도 재미없는 상대라고 생각하는 거지! 늦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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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7:23:04>>40 아마 그때 그때 다를건데 이번엔 일찍 왔다고 하지 뭐! 응! 미리 와있다가 마주친걸로 하자. 장소는 교내 아니면 가온이면 될거 같은데 어느쪽이 좋을까... 는 이제 저녁 먹는구나! 괜찮아~ 나도 말한 시간보다 늦었었는걸! 맛저하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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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휘영주 (55TIRHhoYc) 2021. 6. 15. 오후 7:24:20>>41 앗 좋아요! 휘영이 이론 공부는 좋아하는 편인데 실전은 좀 귀찮아해서 빼려고 처음엔 이것저것 장난쳐보다 아베가 다 부드럽게 받아 넘겨버리면 전의를 잃고 정상인이 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마주쳐도 장난 후 반응을 뻔히 아니까 아베한테는 멀쩡하게 인사하고 안부 묻고 해서 휘영이 주변 사람들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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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아베주 (a3xrHqphrc) 2021. 6. 15. 오후 7:32:43>>43 귀여워ㅋㅋㅋㅋㅋ 실전을 귀찮아해도 이론을 아무리 잘해도 실전에서 불가능하면 소용 없다고 부드럽게 타이르고 장난쳐도 스무스하게 넘겨버리니까ㅋㅋㅋㅋㅋ 그럼 더 덧붙일 관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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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휘영주 (55TIRHhoYc) 2021. 6. 15. 오후 7:35:20>>44 휘영이한테 아베는 말랑한데 절대 뚫리지 않는 초강력방패로 인식되겠네요..🤔 저는 이 정도면 될 것 같은데 혹시 아베주는 덧붙이고 싶은 관계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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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아베주 (a3xrHqphrc) 2021. 6. 15. 오후 7:58:48>>45 나도 이정도면 됐어!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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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휘영주 (55TIRHhoYc) 2021. 6. 15. 오후 8:01:11>>46 저도 잘 부탁드려요!😊
저는 잠깐 외출했다가 다시 올게요! 다들 좋은 저녁 되시구 이따 봬요~~ -
48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8:01:56멘토멘티 선관 좋다~ 휘영주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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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발렌주 (hqSZ.fW.dw) 2021. 6. 15. 오후 8:02:11>>42 교내도 좋고 가온도 좋은데...으음, 교내에서는 아무래도 도서관 안에만 있을 테니, 가온에서 마주친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마침 책지기의 서점도 있고, 학교에 가는 마차도 있다고 위키에 써있으니 책을 사다가 마주쳤다거나?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맛있는 저녁을 먹고 왔어요. 아주 오랜만에 탄산음료를 마셨는데, 정말 근사했어요...😋😊 -
50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8:09:49>>49 어서와 발렌주! 맛저했구나! 탄산은 가-끔 마시면 진짜...최고지. 아 맥주 땡긴다(?)
가온의 서점? 오 좋아! 펠리체도 책 좋아해서 도서관 자주 가긴 하는데 역시 학기 전 쇼핑은 놓치기 아쉽지! 선레는 다이스로 할게~
.dice 1 2. = 2
펠리체/발렌 -
51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8:11:34다갓이 지목하셨으니... 선레 부탁할게 발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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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발렌주 (hqSZ.fW.dw) 2021. 6. 15. 오후 8:14:05짜르르한 그 감각이 너무 좋아요..맥주보다 훨씬 달고 찌르르한 그 느낌이란...😭
저네요. 금방 써올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53 발렌타인 (hqSZ.fW.dw) 2021. 6. 15. 오후 8:40:20학기의 시작은 늘 그렇듯 가온에서 시작된다. 누군가는 학교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 하지만 그는 가온에서의 준비 과정을 학기의 시작에 포함한다. 가온에 가서, 먼저 드라이어드의 가게로 가 지팡이에 이상이 있는 지 확인하고, 이후 교재를 구매한다. 매 학기 시작마다 반복하던 그 행동이 벌써 6년이 지났다. 시간이 지나 노련하게 짜인 루트는 한치도 어긋남이 없다. 적어도 작년 까지는 말이다.
이번엔 개판을 쳤다. 속된 말로 개떡을 쳤다는 것이 옳을 것이다. 학교에서 기분이 나쁜 일이 생기면 불이라도 지르려는 심산인지 그가 성냥이 들어있는 갑을 너른 소맷단에 숨겨진 주머니에 집어넣고 골목을 빠져나오며 한숨을 쉰다. 오차가 생겨 무려 예정된 계획에서 2시간이나 늦었다! 최근 일이 바빠져 가온에 오기 직전까지 시체를 손수 꼬매고 이음새를 닦다 왔기 때문이다. 말이 되는 일인가? 분명 며칠 전까지는 한가하던 일이 학기 시작을 앞두고 몰아닥쳤다.
특제 마법약으로 씻고 와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토막난 채 2주가 지난 시체와 꼬박 시간을 보냈다는 증거인 냄새가 머리카락에 다 배어 모세의 기적을 만들었을 지도 모른다. 그는 혀를 차며 서점으로 들어선다. 이번에 사야 하는 교재가 뭐더라. 아마… 그래. 어둠의 마법 방어술일 것이다. 그는 서점의 진열대를 본다. 마법, 마법, 마법...아. 찾아야 하는 책 앞에 사람이 있다. 3학년 이후부터는 수업을 같이 듣다 보니, 그녀는 익숙한 얼굴이나 친밀한 사람은 아니다. 아니, 친밀한 사람이 그에게 당최 어디 있는가?
"혹 비켜줄 수 있는가? 어둠의 마법 방어술 책이 자네의 앞에 있기에 말일세."
그는 조용히, 그리고 나름 정중하게 당신에게 친절한 말을 뱉으려 한다. -
54 ◆Zu8zCKp2XA (IlB0gIr9YI) 2021. 6. 15. 오후 9:40:09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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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발렌주 (hqSZ.fW.dw) 2021. 6. 15. 오후 9:40:50좋은 밤이에요, 캡틴.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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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발렌주 (hqSZ.fW.dw) 2021. 6. 15. 오후 9:44:13위키에 캐릭터 추가를 끝냈어요. 앞으로 자유롭게 수정해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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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Zu8zCKp2XA (IlB0gIr9YI) 2021. 6. 15. 오후 9:45:34벨주 고생하셨습니다!!
>>55 나쁘지는 않았어요:)
지금 제가 잡무하다가 와서 다시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
58 발렌주 (hqSZ.fW.dw) 2021. 6. 15. 오후 9:46:28애칭이 생겼네요. ☺ 나쁘지 않았다니 다행이에요.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좋은 날이 되길 바랄게요.
다녀오세요, 일이 끝나면 나중에 봬요. -
59 ◆Zu8zCKp2XA (IlB0gIr9YI) 2021. 6. 15. 오후 9:50:47발렌->벨렌(혀굴리기)->벨
의 기적의 삼단논리입니다(?)! 그럼 정말로 일하러 가볼게요!! -
60 발렌주(벨주) (hqSZ.fW.dw) 2021. 6. 15. 오후 9:52:48다른 분들께 죄송하지만 이 어장의 첫 애칭은 제가 가져갈게요. 왜냐면, 사랑스럽고 정말 좋은 애칭이니까요! 이건 양보하기가 어렵네요. 다들 양해 해주시리라 믿어요. 😉
다녀오세요! -
61 펠리체 - 발렌타인 (94.0NL2Lno) 2021. 6. 15. 오후 10:02:54예년은 학기 시작에 맞춰 돌아왔지만 올해는 그보다 일찍 왔다. 일찍 와봐야 할 건 없지만 그대로 학기 시작 때까지 첫째의 극성에 시달리는 것보단 나았다. 그리고 일찍 오는게 나쁘지만도 않았다. 다른 학생들보다 느긋하게 가온을 돌아다니며 학기 전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고 기숙사에선 리치와 실컷 놀아주기도 할 수 있으니까.
매년 새로운 교재나 도구를 구비해야 하는 건 누군가에게는 몹시 귀찮은 일이겠지만, 어느 누군가는 제일 좋아하는 과정일 수도 있다. 펠리체는 후자에 속했다. 그래서 가온을 돌아다니는 건 펠리체에게 즐거운 일이었다. 군것질을 하는거나 새 옷을 구경하거나 지팡이를 수선하거나. 그리고 새 교재와 책을 사는 서점에 들르는 일도 그 중 하나였다.
새로 들어온 책과 오래된 책의 냄새가 뒤섞인 서점 안을 천천히 걸어다니며 구경을 하고, 어떤 책은 꺼내서 내용을 훑어보기도 하고. 그렇게 칸을 하나하나 넘어가 어둠의 마법 방어술 책 앞에 섰을 때였다. 마침 딱 하나 있는 그 책을 보고 꺼내가려는 펠리체를 누군가 말로써 막아세웠다. 혹시나 싶어서 주변을 돌아봤지만 지금 그곳에 있는 건 펠리체 말곤 없어서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는 걸 이해하고 대답했다.
"비켜드릴 수는 있지만 이 책은 제가 찾은거라서요. 먼저 가져갈게요."
정중하게 말한 그 누군가-펠리체는 그가 선배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면식은 없지만 수업에서 얼굴은 봤었으니까.-에게 똑같이 정중하게 말하고 먼저 찾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 책을 꺼냈다. 그리고 품에 쏙 안고서 가볍게 인사를 하고 뒤로 슥 돌아섰다. 그가 이 책을 찾으러 왔다 해도, 먼저 찾은 건 자신이니까 가져가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이름도 모르고 친분도 없는 선배에게 친절할 만큼 호인은 아니었으니까. 그러니 그대로 총총히 책을 계산하러 가려고 했다.
//늦어서 미안...! -
62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10:03:41첫 애칭...부럽다...! 캡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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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10:04:30앗차앗차 발렌주 위키 추가 감사해요!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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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발렌타인 - 펠리체 (hqSZ.fW.dw) 2021. 6. 15. 오후 10:47:45그는 이래서 오차를 허용치 않았다. 변수가 생기면 오로지 그의 탓이고, 그 다음의 문제로 번진다. 그것도 모두 그의 탓으로 넘겨진다. 그는 책을 먼저 가져가겠다며 책을 계산하러 가는..아, 동년배는 아니니 후배라 지칭한다. 그래, 후배에게 무어라 해줄 말이 없는지 후, 하는 짧은 한숨만 내쉰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 책이 단 한 권도 없다. 새 재고는 언제 들어오지? 학기의 시작까지 기다릴 수는 있는가? 당연히 없다. 속된 말로 그의 지랄맞은 성격이 용납할 리가 없다.
"안타깝군."
그는 운을 뗀다. "혹 무례한 발언이긴 하다만." 하고.
무례를 미리 고하였으나 용서하라는 눈빛은 아니다. 그는 그런 사람이다. 당신에게 제안을 꺼내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넘어간다. 다만 그 사이의 언행이 비록 '무례'를 고지하여도 타인을 배려하는 것은 아니다. 그가 양 손의, 어두운 밤의 나뭇가지와 같은 앙상한 손가락을 겹쳐 모은다. 친절하지만 단지 그뿐인 목소리가 뒤를 잇는다.
"지금 교정에 갈 생각이라면 같이 마차에 동승해도 되겠는가?"
아무래도 계획을 바꿔야겠다. 교정에 하루 빨리 도착하여- 가장 빠른 전서구인 달링을 이용해 그 아이를 시켜서라도 교재를 하루 빨리 구하도록 해야겠다. 그리한다면 재고가 들어오는 시간보다 더 빨리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교재의 구함은 다른 곳에서 일하는 엉클 잭*을, 유통은 그 아이를 통하면 되겠지.
"지금쯤이면 마차가 북적여 마땅한 것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지라. 내 무례를 이리 범할 수밖에 없군 그래."
1. 엉클 잭: 설정 상 존재하는 가문원. 폐쇄적인 가문 특성 상, 신임하는 자를 통한 물자 유통을 주로 담당한다. -
65 ◆Zu8zCKp2XA (T4sGF3Cl82) 2021. 6. 15. 오후 11:16:32후후후후.. .일 끝이에요.. 즐거운 일상 관전을 하고 싶었으나....!!!!
저는 내일 아침에 일이 있어서 가볼게요:) 다들 잘자요! -
66 발렌주(벨주) (hqSZ.fW.dw) 2021. 6. 15. 오후 11:18:19내일 아침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좋은 밤 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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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펠리체 - 발렌타인 (94.0NL2Lno) 2021. 6. 15. 오후 11:25:20그가 잠깐, 이라던가 미안하지만, 이라며 붙잡지 않았기 때문에 펠리체는 그대로 책을 가져가서 계산해버렸다. 가는 길에 미리 봐둔 약재학 신간을 같이 들고 가서 말이다. 봉투는 됐다며 품에 안고 서점을 나가려다가 그녀에게 말을 걸었던 그- 선배의 말에 발걸음이 멈췄다. 이번엔 확인할 것도 없이 자신에게 하는 말이었으니 주변을 둘러볼 이유가 없었고, 그래서 곧장 그를 보았다.
펠리체의 금안이 겹쳐 모아지는 앙상한 손가락을 유심히 보는 듯 하다가 휙 올려 그의 음울한 낯빛을 본다. 말로는 참 정중한데 그의 눈빛은 전혀 아니었다. 이해타산적인 눈빛.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을 거 같다고 할까. 단정하기엔 책을 그냥 포기한게 아닌거 같기도 하고. 품에 책을 안고 그를 지그시 응시하던 그녀는 조금 머뭇거렸다. 하지만 대답은 의외라고 해도 좋을 만큼 산뜻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세요. 자리는 남으니까요."
그의 말대로 마차가 북적일 시간이었지만 영리한 펠리체는 미리 마차를 빼둬서 돌아갈 때도 편안히 갈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뒀었다. 혼자 왔으니 당연히 갈 때도 혼자 갈거라 마차 안에 자리는 남아돌게 분명했다. 그런 빈자리 하나 내주는 것쯤 일도 아니었지만.
"그런데 저 바로 갈 건 아니라서요. 잠깐 들를 곳이 둘..정도 있는데 그래도 괜찮으시다면요."
후에 또 오면 될지도 모르지만 그녀도 온 김에 할 것은 해두고 가는 걸 좋아하는 편이었다. 그리고 잠깐이라고 말한 만큼 시간을 오래 잡아먹지도 않을 거였다. 그가 그걸 납득한다면 같이 가는 거고, 아니면 각자 갈 길을 가면 되니 뒤탈도 없고 좋지 않을까. -
68 펠리체주 (94.0NL2Lno) 2021. 6. 15. 오후 11:26:19캡틴 고생했구 푹 자~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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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발렌타인 - 펠리체 (hKYkHtmGwE) 2021. 6. 16. 오전 12:36:13그는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곤 플루가루를 사용할 자리가 어디어디 있었는 지 기억을 더듬는다.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다. 누가 음울한 그를 선뜻 믿겠는가. 아마 가림빛의 마법사들이 아닐까. 그러나 당신의 허락에 그는 오늘 예상 못할 일이 많다 새삼 느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의 입매가 호선을 긋는다. 찰나의 웃음은 그렇게 보기 좋은 것은 아니었다. 친절함만 담긴 겉치레가 다시 직선을 그어 무표정으로 돌아온다. 그가 느긋히 입을 뗀다.
"참 다행이로군. 고맙네."
바로 갈 건 아니라? 음, 예상치 못한 변수는 아니다. 자신처럼 사적인 일을 최소화 하고 공적인 일만 주구장창 하는 사람이 이 하늘에 둘이나 있다면 그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그는 잠시 너른 소맷단에 반대편 손을 넣는다. 끄트머리가 기묘하게 변색된 은줄이 딸려나온다. 손에 쥐인 건 회중시계다. 달링과 다른 전서구의 시간, 그리고 잭의 행동, 마지막으로 지금 예상하는 여유시간. 마차를 미리 빼놓는다 하여도 시간은 정해져있는 법. 아무리 늦어도 3시간 정도의 오차는 괜찮을 것이다. 물론 이마저도 날씨가 따라준다의 가정 하다.
"괜찮네. 자네가 불편하지만 않다면 말일세."
그가 천천히 다가온다. 깨끗하고 자잘한 반짝임이 일어 마치 달빛을 보는듯한 은발의 머리의 곁에 선 것은 명암 없는 흑색의 머리다. 회중시계를 집어넣는 그의 옷자락이 팔락이자 향이 난다. 매캐하고 독한 향. 시취를 가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인가? 그는 아마 이런 매운 계열의 향수를 좋아하는 것 같다.
"하여, 자네가 갈 곳이 어디인가?"
// 제가 너무 늦었어요. 실수로 디퓨저를 엎어서 처리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네요. 미안해요!
그리고 집안이..향긋해요. 큰일났다. 😥 -
70 펠리체 - 발렌타인 (6fsHQqllt.) 2021. 6. 16. 오전 1:20:28소리없이 올라가는 그의 입꼬리를 보며 그녀는 등에 소름이 사알짝 돋았다. 그 웃음이 금방 사라져서 망정이지, 아니라면 전신에 소름이 돋아 마차를 태워주는거고 뭐고 당장 서점에서 박차고 나갔을 것이다. 그게 몹시 무례한 행동이란 걸 알지만 펠리체의 몸은 본능에 충실한 편이라 저질러버렸을거다. 자신이야말로 무례를 범하지 않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별거 아닌걸요, 라고 중얼거렸다.
"불편한거는, 뭐, 치대는 것보단 나으니까요. 괜찮아요."
기차에 오르는 순간까지 온갖 극성을 떨던 첫째와 남매들에 비하면 조용하고 차분..한 그가 훨씬 낫긴 하다. 펠리체는 멈춰선 자리에서 그를 빤히 보았다. 소매자락에서 시계를 꺼내 들여다보고 이쪽으로 천천히 걸어오는 것까지. 가까이 보니 검은 머리카락이 더욱 검어보이는게 밤하늘, 보다 심연이 어울릴 법 하다. 새까만 머리가 그의 창백한 얼굴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다가 코끝을 간질이는 매운 향에 급히 고개를 돌렸다.
"흐,으칫!"
리치와 놀면서도 재채기 한번을 안 하는 그녀였지만 예고 없는 매운 향의 공격은 어쩔 수 없었나보다. 재빨리 고개를 돌리고 소매로 입을 막은 덕에 책이나 그에게 재채기를 하지 않게 되어서 다행이었다. 재채기를 한 후에도 코끝이 약간 매운게 보통 향은 아니구나 하곤 다시 그를 보며 말했다.
"향수를 참 특이한 걸 쓰시네요... 아니어도 특이하지만요."
그녀는 그의 가문에 대한거나 그가 하는 일은 일절 몰랐기 때문에 그냥 좀 독특하다고만 생각했다. 그런 사람이 특이한 향수를 쓰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겠지. 정말로 향수가 맞다면의 얘기지만. 코끝을 살짝 건드려 잔향을 지우려하곤 그의 물음에 대답했다.
"옷 가게랑 지팡이 가게요. 둘다 맡긴 걸 찾기만 하면 되서 금방 끝나요."
어서 가죠. 그가 시계를 보는 걸 보고 아마 시간이 촉박한가보다 싶었지만 그런 걸 아는 기색은 일절 내비치지 않은 채, 앞서서 서점을 나온다. 그도 나온 뒤에는 곧장 제일 가까운 옷 가게부터 들르기 위해 그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을거다.
//윽...치우는거 고생했어! 그러면 늦을수도 있지 응응. 집안이 향긋해서 큰일이라니까 뭔가 이상하다 ㅋㅋㅋㅋ 어장 때문인가 무슨 마법실험하다 실패한 결과 같아! -
71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전 1:34:31앗...ㅋㅋㅋㅋㅋ 다시 보니 정말이네요. 디퓨저 향기 퐁퐁 마법을 실험하다 장렬하게 실패해서 디퓨저 향기 뿜뿜 마법을 써버린 벨주예요. 😂 온 집안이 프레쉬한 향긋함으로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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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전 1:38:43ㅋㅋㅋㅋㅋㅋ 그러길래 영창할때 혀씹지 않게 조심하라니까...ㅋㅋㅋㅋ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네!
벨주 애칭 자꾸 보니까 언젠가 발렌에게 써보고싶다. 반응 어떨려나~~ -
73 발렌타인 - 펠리체 (hKYkHtmGwE) 2021. 6. 16. 오전 1:57:44그가 누군가에게 치댄다니, 상상도, 납득하기도 어려운 일이다. 발렌타인 그 자신이 생각하여도 혹 누군가 그에게 살갑게 대해보라 하면 그는 망설임 없이 비효율적인 일을 왜 하냐며 가던 길을 마자 갈 것이 뻔했다.
"저런, 매웠나 보군."
내 사과할까? 여전히 겉치레의 예의와 함께 당신의 재채기에 그는 유감스럽단 표정을 짓는다. 당신의 시선을 흘끔 마주하고 다른 곳으로 시선을 옮긴다. 손을 모으고 왼쪽 엄지의 반지를 매만지며 과연 어떻게 할까 하는 표정을 짓는다. 찰나의 시간이 지나고 그가 느릿하게 입을 벌린다.
"그나마 이게 흔적을 지우기엔 특효약인지라."
그 흔적이 무엇인지는 언급하지 않는다. 굳이 시체 얘기를 꺼내 눈앞의 여성의 비위를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한 최소한의 배려인지, 아니면 굳이 가문의 정보를 언급하지 않는 그의 버릇인지는 모른다. 그의 손이 천천히 내려간다. 다소곳하게 손이 내려가고 그가 당신을 따른다. 그리고 당신의 뒤를 비슷한 보폭으로 쫓으며 의문을 표했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자네의 이름을 듣지 못하였군. 알려주겠나? 아니면 이쪽이 먼저?" -
74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전 2:02:07하지만 발렌타인의 매운 향 때문에 저도 모르게..😓 창문도 활짝 열었으니 부디 나아지길 바라고 있어요. 사라져라 얍!
으음, 발렌이에게 애칭으로 '벨' 하고 부르면요, 아마 방금 자길 불렀냐는듯 놀란 눈으로 쳐다보다가, 인상을 찌푸리고, 이내 오만상을 쓰지 않을까 싶어요. "당장 그 소름 돋는 발언 취소하게." 라면서요.
아무래도 벨은 말랑말랑 귀여운 애칭인지라, 어딘가 간지러우니까요. 물론 발렌타인이라는 이름도 과거엔 인명이었으나 현재는 만만치 않게 상징성 있는 달콤함이긴 하지만..😂 -
75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전 2:12:11창문을 열어 향이 사라지는 대신 궁극의 암살자 모-스키토가 잠입해오고마는데...!
오만상 ㅋㅋㅋㅋ! 역시 그렇겠지? 별로 안 좋아하겠구나 예상하긴 했는데 오만상에 취소요청까지 하는구나 ㅋㅋㅋ 응 나중에 해봐야지! -
76 펠리체 - 발렌타인 (6fsHQqllt.) 2021. 6. 16. 오전 2:54:50겉뿐인 예의로 사과할지를 물어오는 그를 보고 펠리체는 되었다는 의미로 고개를 살짝 가로저었다. 그 사과가 진심이고 아니고를 떠나 어쩌다 상성이 나빴을 뿐인 상황에 사과까지 받을 필요를 못 느꼈기 때문이다. 그녀는 그가 자신을 골리기 위해 일부러 그런 향수를 뿌렸을 거란 억측을 할 만큼 생각이 비뚤어진 사람이 아니었다. 그가 잠시 후 중얼거린 말에도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내보였다.
"흔적을 지우는 특효약이면 그럴 만도 하죠."
무슨 흔적인지는 그가 먼저 말하지 않으니 그녀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개인사에 깊게 파고들어봐야 서로 좋을게 없다. 이제 겨우 말을 좀 튼 선배인 그를 상대로는 더욱 그렇다. 어디까지나 학원에 돌아갈 때까지만의 동행에 의미 부여 같은 건 하지 않는 편이 나은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서점에서 나와 옷 가게를 향하는 그녀의 뒤로 머리 하나는 더 큰 그가 따라오니 그림이 참 요상키도 하다. 반대여야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정작 펠리체는 키가 큰 그라면 평소대로 걸어도 문제가 없겠다 싶어 긴 다리를 쭉쭉 뻗으며 걸어갈 뿐이다. 시원스레 큼직한 보폭으로 걸어가다가 먼저 통성명을 청해오는 말에 에? 하는 표정으로 힐끔 뒤를 본다. 표정과는 다르게 대답은 똑바로 해주었지만.
"어, 아뇨. 제가 먼저 할게요. 그게 예의니까."
순순히 그렇게 말할거면서 왜 그런 표정을 지었는가 하면, 설마하니 그가 먼저 이름을 물을 줄은 몰라서다. 거기에 어차피 학원에 돌아가면 마주칠 일은 있어도 대화를 나눌 일은 없을텐데 굳이 이름을? 하는 생각도 순간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생각들이 잠깐은 그런 표정을 짓게 했지만 그의 물음에 악의나 저급한 의도는 보이지 않았으니까 대답만은 순순히 나가는 묘한 모순을 빚어낸 것이다.
"펠리체 스피델리에요. 백궁 4학년이구요."
이름만 달랑 대기는 좀 그래서 소속 기숙사와 학년도 대긴 했는데 막상 말하고나니 이건 또 오바했나 싶다. 하지만 이미 말해버린 걸. 어떻게 생각할지는 그에게 맡겨두기로 하고 뻔한 반문을 예의상 돌려주었다.
"선배님 이름은요?" -
77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전 3:08:27이런, 깜빡 졸고 말았어요..😓 오전에 마저 이어도 괜찮을까요? 새벽이 많이 깊었어요. 모기가 암살하러 오는 건 싫은데..😢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요. 좋은 밤 되세요! -
78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전 3:21:15아이쿠 나도 졸았다;; 푹 자고 일어나서 이어줘~ 발렌주도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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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Zu8zCKp2XA (K4eIZTcdAQ) 2021. 6. 16. 오전 10:34:09갱신하고 갈게요!! 오전 일을 끝내면 오늘은 시간이 널널할 예정이니까 퀘스트 제작을 하기로......(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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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Zu8zCKp2XA (DK.rYs1u3c) 2021. 6. 16. 오후 12:06:53지금 봤는데... 웹박수 추가 안해뒀네요...?!(띠용)
다들 맛점하세요! -
81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1:12:53갱신할게~~ 쫀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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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1:18:28좋은 오후에요! 다들 점심은 든든하게 챙기셨나요? 바쁘더라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타이밍이니, 꼭 챙겨드시기에요.
저는 간계밥을 해먹었네요. 고소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
곧 답레 가져올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83 ◆Zu8zCKp2XA (2UrEzS7Rx.) 2021. 6. 16. 오후 1:20:46예상보다 시간이 늦어졌.... 으어악 얼른 집 가야겠네요 다들 좋은 오후 보내세요! 저는 갱신하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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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Zu8zCKp2XA (2UrEzS7Rx.) 2021. 6. 16. 오후 1:21:18그리고 펠리체주 애칭 만들었어요!
첼주!(???) -
85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1:27:22>>82 안녕 발렌주! 답레 천천히 줘~
>>83-84 캡틴도 좋은 오후~~ 집 조심히 드가구! 와 나도 애칭 생겨따 >< -
86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34:35본스레 안착~! 다들 안녕하심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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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1:38:26레오주 안녕!! 쫀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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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39:19>>87 좋은 오후!!!! 나른하고 시원해서 좋슴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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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1:49:13Q.주단태라는 이름 지금 절찬 방영 중인 그 드라마 속에 나오는 이름 아니냐 거 양심 도코?
A.어감이 좋았다! 나는 억울하다!XD
라는 소개글과 함께 본스레에 두둥등장! -
90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49:31단태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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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1:50:54>>90 덥고 구름이 많이 낀 쫀오후! 제리인사 제리인사~~ 레오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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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1:51:18드라마를 안 봐서 몰랐던 참치가 여기 있으니 괜찮다는 걸로! 단태주 어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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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1:52:10>>84 사실 저도 순간 움찔했습니다... :3c
집 최고에요!!! 와파 왜 안켜졌지..(흐릿) 저는 점심 먹고 퀘스트 제작하고 오겠습니다! -
94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1:52:51>>92 제리인사~~제리인사~~ 캡틴 공인 첼주~~ 안봤다면 다행이야~~:p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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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52:53창문 열어놓고 선풍기 트니까 시원함당 :D
앗 그보다 퀘스트다 퀘스트! -
96 황보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1:52:53본스레에 안착이여~ 다들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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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휘영주 (cYGpUsFAU2) 2021. 6. 16. 오후 1:53:22새로 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환영인사와 함께 오후갱신하고 다시 가보겠습니다.. 이따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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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1:54:15에라 모두에게 제리인사다! 받아라. 거절은 거절이다! 퀘스트라고???? (희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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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황보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1:55:02휘연주 다녀와~
퀘스트라니 기대되잖아!! -
100 아베주 (QSFpQV26aQ) 2021. 6. 16. 오후 1:56:54와~! 신입이다 신입! 다들 반가워!! 퀘스트 기다하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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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1:57:14휘영주는 어서오고 다녀오라구~ 고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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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1:59:24집은 항상 최고지! 캡틴 화이팅이야~~
보민주도 어서와!!! 환영한다아앗!!! -
103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2:00:38좋아 좋아..! 북적북적하구먼? 평일 낮인데 말여:q 내가 일상은 무리고, 혹시나 단태와 선관이 흥미있다 하는 참치 있다면 찔러주라구?(^▽^) 단 오너가 금붕어라서 많이 못받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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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황보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2:02:20맞아 북적북적하네!! 맞아 나도 선관 언제든지 받고있어~! 일상도 텀이 좀 느리겠지만 환영이까 편하게 찔러주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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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아베주 (QSFpQV26aQ) 2021. 6. 16. 오후 2:03:09그러게 평일 낮인데 북적북적하네!
>>103 (쿡쿡쿡쿡쿡) -
106 아베주 (QSFpQV26aQ) 2021. 6. 16. 오후 2:05:01>>104 (지팡이들)(찌를까 말까 찌를까 말까) 일상 찌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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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황보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2:05:23>>105 앗 선관이야 아님 일상이야?? 난 둘 다 상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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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2:05:32>>104 딱 기다려 내가 바로 단태 아래에 있는 민이 시트 읽고 올텐께('ω') (*이 참치의 씽크빅은 바닥이다)
>>105 (가차없이 찔려짐) 좋다 소년....먼저 찔렀다는 건 생각하고 있는 선관이 있다는거겠지? 제시해봐라!XD -
109 황보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2:07:07>>107 끄앙 실수했다 >>106 레스 헷갈렸네 ㅋㅋ큐ㅠㅠ 암튼 일상 좋아!! 혹시 원하는 상황 있을까나~~????
>>108 끼얏홍 사실 나도 씽크빅은.... 바닥이라 ㅎㅎ ㅠㅠ 같은 현궁이라 접점은 찾기 쉬울텐지만! -
110 아베주 (QSFpQV26aQ) 2021. 6. 16. 오후 2:10:04>>107 일상!! 어디서 만난 걸로 할래? 가온에서 만난 걸로 할까? 선레는 다이스?(물음표 살인마)
>>108 주씨 가문이 아무래도 순혈 가문에서 평판이 안좋고, 아베 가는 메구에게 공격받기까지 했으니까 혐관도 좋을 것 같아! -
111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2:11:36(들리십니까 캡틴? 선관은 임시스레로 가면 되는건가요?)
(사념파)
>>109 같은 기숙사에, 한학년 아래에.....단태가 마구 치대는 걸 상상해버렸지 뭐얌! -
112 황보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2:13:46>>110 가온에서 만난거라 하면 서점? 에서 만나는게 그나마 괜찮으려나? 아무래도 다른 곳은 입학생 아니면 갈 일 없어보이네!
아무튼 다이스로 해볼게!
.dice 1,2.
1. 황보 민
2. 아 -
113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2:14:53>>110 첫 혐관을 가져가다니 멋진 사나이! 혐관이라면 단태가 헤죽헤죽거리면서 "한마디만 더 떠들어대면 네 이로 고인돌을 세워버릴거야:)?"하는 느낌일텐데 다이죱?(*호칭은 자기야or달링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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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발렌타인 - 펠리체 (hKYkHtmGwE) 2021. 6. 16. 오후 2:15:46사과하지 않아도 된다면야. 그는 내심 만족한다. 그어둔 선을 전혀 넘어오지 않는다. 귀찮은 일이 생기면 밀어내고, 밀어냈을 때 왜이리 예민하냐는 등의 반응도 슬 물린다. 그어둔 선을 명백히 표했음에도 넘어온 건 본인이면서 정작 그의 탓을 한다. 그런 지긋지긋한 인간관계에서 꽤 새로운 관점을 찾은 것이다. 적당한 선을 지키는 아주 좋은 인간의 예. 그렇다고 그의 태도가 달라지냐면 글쎄.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큼직한 보폭에 따라 마찬가지로 큼직하게 걸어간다. 여러 풍경이 스친다. 첫 입학인지 잔뜩 긴장해서 부모님 손을 잡고 딱딱하게 걷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왜 벌써 개학이냐며 툴툴거리며 수다를 떠는 아이가 있기도 하다. 기하학적이고 복잡한 각 가게의 쇼윈도에 비치는 둘의 위화감은 결코 한둘이 아니었다.
하나는 둘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대비되는 것이었고, 둘째는 먼저 물어보는 통성명이 아니겠는가. 절대 그러지 않을 사람이라 생각했는지 당신은 그를 흘끔 돌아본다. 그는 예의 어딘가 소름이 돋는 그 미소를 잠깐 지어보인다. 음, 아무리 봐도 차라리 짓지 않는 것이 낫다.
"그렇다면야."
오! 당신은 백궁의 사람이다. 놀랍게도 이 마법사 사회에서 한 때 대립의 주인공이 된 귀한 피를 타고났다. 그는 앙상한 한 손을 들어 턱가를 덮는다. Felice, Spidely. 당신의 이름을 발음하는 숨결과 억양이 날카롭다. 자음부가 두드러지는 걸 보아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평면적인 발음은 아니다. 이 이름을 기억해 어디에 쓸까. 아마 당신에게 그 겉치레의 예의를 보낼 듯 싶다. 답례 말이다. 애정도, 관심도 없는 지극히 공적인 내용물을.
"발렌타인 언더테이커. 6학년이고 현궁 소속이네."
건강한 장의사. 이름 한 번 직관적이다. …그렇게 건강해보이진 않지만 아무튼. 그는 천천히 걸음의 속도를 줄인다. 당신이 옷가게에 도착하였기 때문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
115 황보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2:15:48>>111 ㅋㅋㅋㅋ 사실 나도 그게 고민이었어 (사념파에 동참!) 아무튼 추위를 많이 탄다 하니까 기숙사에서 덜덜 떠는 걸 보고 담요를 챙겨줬다거나 해서 친해진 것도 좋을 것 같아!
>>112 디용??? 실수 했다!
.dice 1 2. = 2
1. 황보 민
2. 아베 -
116 아베주 (QSFpQV26aQ) 2021. 6. 16. 오후 2:17:46>>113 첫 혐관이라니 영광인데! 괜찮아! 아베야말로 비열한 가문답게 혓바닥도 자유분방하구나? 네 마법 실력도 그만큼은 뛰어나길 바라? 하고 모의전 신청해버릴 것 같은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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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2:17:49선관도 본스레에서 해주세용~~~~:3(밥 먹다 등장)
저는 밥 마저 먹고 올게요! 옹예! 삼겹살!!!! -
118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2:18:00다들 어서오세요, 모두 환영해요. 🥰
캐릭터는 예민하고 신경질적이지만 오너는 여러분을 많이 사랑하는 발렌타인주에요. 😘
벨주라고 불러주세요. -
119 아베주 (QSFpQV26aQ) 2021. 6. 16. 오후 2:18:42>>115 다이스갓은 날 좋아하는 걸까 싫어하는 걸까...? 선레 써올게! 짧을 것 같은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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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2:18:51고기! 너무 부러워요..맛있는 고기...소화 잘 되는 고기..배부른 고기...단백질...근사한 점심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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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황보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2:19:30>>117 땡큐 캡틴~~ 맛밥하고와~
벨주도 어서와~! -
122 아베주 (QSFpQV26aQ) 2021. 6. 16. 오후 2:19:38와 삼겹삽! 축하해!! 캡도 벨주도 안녕!
아베주는 이만 선레 써올게!😊 -
123 황보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2:20:11>>119 당근이지~~ 짧아도 좋아니까 편한대로 써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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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2:23:13>>115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단태가 담요를 받고 자기...생긴 것처럼 마음도 어쩜 비단결일까! 근데 담요도 좋지만 나는 자기가 날 보는게 더 좋은데 어쩌지! 더 좋은 건 자기를 끌어안는 쪽? o.<(찡긋☆) 이런 선배로 괜찮은가.......아무리 생각해도 고생길이 보이는데....
>>116 어이쿠 쎄다! 이게 마라맛 혐관?(아님) 앞으로 아베와 단둘이 있을 때는 웃지 않는 단태가 있을 예정이오니.....o<-< 모의전 신청해버리면 우리 가문이 그 시절에 어느정도로 무자비했는지 나열해줘야해? 자기야. 달링- 지금 실수하는거야. 알지? <<란 반응으로! 자세한 건 일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네:q -
125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2:24:13캡틴 올때 나도 삼겹살!!!!!!(복식 호흡)
벨주 안녕~~~ 제리인사 제리인사~~~ -
126 황보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2:27:44>>124
그때 그만뒀어야 했다. -황보 민 훼고록 발췌-... 는 농담이고! 이 무친 플러팅 무엇?? 당황하는 유교걸(아마도) 황보 민 못들은 척 기숙사 방으로 들어가고 마는데...는 지금 생각난건데 아마 가문끼리 아는 사이라 좀 더 어렸을 때 만났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고민되넹... 첫 만남부터 지팡이 들고 요리조리 재단질 했었을 것 같기도 하구... 단편적인 일상만 주루륵 나열되네 ㅋㅋㅋ -
127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2: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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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2:31:57>>126 무친 플러팅ㅋㅋㅋㅋㅋ주단태 주의보-현궁 벽자보- 라도 있을 것 같잖아ㅋㅋㅋㅠㅠㅠㅠㅠㅠ유교걸 좋아~~단태는 신경쓰지 않워0-0 주씨 가문이 전쟁에서 계속 메구에게 대적하던 가문이라면 혐관국밥 호로록인데 황보가문이면 머...괜찮으려나...하지만 아쉽게도 내가 가문 세부 설정을 짜기 전이라서 기숙사 선후배로 시작하자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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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아베 켄타 - 황보 민 (mhXWY.ny2M) 2021. 6. 16. 오후 2:32:42메구의 추종자들이 아베 가를 공격했을 때 소가주가 죽을 위기를 넘긴 것이 가주의 뇌리에 트라우마로 남은 탓에, 아베 가문의 소가주가 혼자 가온에 외출하지 못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아베 켄타가 가온에 혼자 외출을 허락받은 것은 졸업생이 되어서였다.
그마저도 학교가 문을 열기 얼마 전. 학생들이 많아 무슨 일이 벌어질래도 벌어질 수 없는 날짜에, 밝은 대낮까지만 돌아다닐 수 있도록 통금 시간이 걸려있었지만 말이다.
덕분에 지금 아베 켄타는 촉박한 시간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지팡이를 점검하려면 정말 시간이 촉박했다!
"혹시 비켜줄 수 있니? 거기 마법약 책이 있어서 말이야."
큰 몸에 날렵하게 잡힌 근육들과 다르게 목소리가 사근사근하다. 날카로운 눈이 곱게 접혀 민을 향했다. 5학년 정도 되었으려나. 그동안 못 본 것을 보아하니 같은 기숙사는 아니겠다. 촉박한 시간도,ㅈ잠시 스쳐지나가는 짧은 판단도 그가 후배에게 친절하게 굴지않을 이유는 되지 못했다.
"미안. 내가 정말 급해서. 잠시 지나쳐도 될까?" -
130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2:33:01>>127 사랑해 벨주 내가 사랑한다고 했나? 맞아 짤 지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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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아베주 (mhXWY.ny2M) 2021. 6. 16. 오후 2:35:34>>124 아베도, 단태도 자주 웃는 편인데 단둘이 있을 땐 둘 다 웃지 않을 것 같아... 이게 바로 미슐랭?(아님) 좋아! 더 자세히는 일상으로 맞춰나가는 걸로 하자! 고마워😊
>>127 제리인사~ 제리인사~ -
132 황보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2:35:50>>128 ㅋㅋㅋㅋㅋㅋㅋ 고렇구먼 뭔가 두 가문 둘 다 확고하지 않은? 느낌이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쩔 수 없징! 선후배 좋아. 뭔가 플러팅 처음에는 ^^ oO(...?) 이러고만 있다가 뒤로 갈수록 익숙해져서 마음에도 없는 말 하지 말라고 자연스럽게 되받아칠것 같네 ㅋㅋㅋ 아무한테나 듣기 좋은 말을 재잘거리는 건 천성이에요 노력이에요? 이럼서 딴 짓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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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2: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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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2:37:55앗 선관타임인가! 그럼 저도 선관 구해봄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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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2:37:58>>131 아베주에게 살짝 알리는 단태의 소소한 설정! 아베한테는 필터링을 상당히 많이 걸친 (예쁜말)을 할 예정이니까......좋아좋아 일단 이렇게 마무리 짓고 일상에서 덧붙히자! 첫혐관 고마워('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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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아베주 (mhXWY.ny2M) 2021. 6. 16. 오후 2:40:35>>134 레오한테는 꼭 선관 넣고 싶었어! 후배후배!
>>135 소소한 설정 알려줘서 고마워! 아베한테는 (예쁜말)을 하는구나...! 아베도 (예쁜말!)(아주 예쁘고 고운 말!)로 받아치고 싶지만 어려우려나(。•́︿•̀。) 응응! 일상에서 덧붙히자 나도 첫혐관 고마워!(*´∇`*) -
137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2:42:18레오주께서 선관을 구하신대요. 📢🎶
저는 시트부터가 대인관계 1도 안쌓은 자발적 아싸라서 선관이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대표라면 아마 면식만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고...슬퍼요. 😢 -
138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2:42:35>>136 하나뿐인 후배임당 XD 좋아요! 생각하고 계신게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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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아베주 (mhXWY.ny2M) 2021. 6. 16. 오후 2:42:59>>137 대표? 면식만이라도 있다...? (빠안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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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2:43:22>>132 헐 민이에게 사랑에 빠져버릴 것 같아. 고백으로 혼내주고 싶다(???) 그럼 처음 만난 시기를 정하면 될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아 그런 반응이냐구ㅋㅋㅋㅋㅋ귀엽네 아 미안해요 내가 너무 갑자기 말했죠(??) 자기야! 달링- 나는 늘 진심이야! 자기를 보면 꼭 끌어안고 싶어지는걸? 그러니까 한번만~~응~~~? 하면서 치대는 주단태를 드리겠오.
맞다 아베주도!!! 언제부터 혐관이 시작됐는지 의논하고 마무리 짓쟈!
(씽크빅이 없는 참치는 잠시 레오의 시트를 보러 가기로 함) ┏^0^┛벨주 귀엽네. 고백해버리고 ㅅ......(후다닥) -
141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2:44:39(단태라면 발렌타인에게 치대기 쌉가능이다)(발렌타인만 극혐하는 관계 쌉가능)
(ㅋㅋㅋㅋ) -
142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2:46:27>>139 앗..! 😳 서..선관..면식선관..짜보실...래요..? 🙊
고백이요? 고..고백이요??? 😳🤯 (기절) -
143 아베주 (mhXWY.ny2M) 2021. 6. 16. 오후 2:47:55>>138 아무래도 학생 대표 선배니까, 싸우고 오는 레오를 혼내는 역할일 수도 있겠다 싶어. 앞에선 감점이야!하지만 뒤에선 다쳤잖아...(。•́︿•̀。)하고 치료해주는 역할? 좀 정당하게 싸운 것 같으면 잘했다고 몰래 칭찬도 해주는 역할일 것 같네
>>140 혐관은... 아무래도 단태가 좀 크고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어. 한 4학년? 아베는 어릴 때부터 같은 나이에 비해서도 덩치가 컸고 어릴 때는 한 살이 크니까. 한살 차이라도 싸우기엔 아베 성격에 좀 그래서... -
144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2: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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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민 - 아베 (V9OSMrA/DQ) 2021. 6. 16. 오후 2:49:58서점 주인의 눈총따위는 느껴지지도 않는지, 황보민은 이 서점에 제법 오래 눌러앉아있었다. 한 손에는 점성술 책을 들고 있으면서도 눈은 다른 곳을 보고 있었다. 저기 노닥거리는 두 남녀는 비밀 데이트를 즐기기라도 하는 모양이지? 딱히 염탐을 목적으로 둔 것은 아니지만 자꾸 신경이 쓰이는 건 본능에 가까웠다. 남을 관찰하고 멋대로 재단해버리는 악취미가 다시 도지고 만 것이었다. 놀라울 정도로 음침했다.
"이런, 실례."
민은 슬쩍 뒷걸음질치며 제 앞을 가로지른 자를 곁눈질 했다. 걸음은 굼떴으나 시선은 재빨랐다. 관찰의 대상이 자연스레 교체되었다. 오래 단련한 티가 나는 다부진 몸과 덩치에 우선 시선을 두었고 그 후에는 꺼내드는 마법약 책을, 종래에는 상대의 눈을 보았다. 기숙사는 주궁이고, 마법약 책의 수준을 보면 적어도 4학년 이상. 본인이 본 적 없는 얼굴이니 아마 5학년 이상일 것이다. 고작 3초안에 내린 결론이었다.
"바빠보여요."
빠르게 굴러가는 머리는 잠시 재쳐두고 사람 좋은 미소를 얼굴에 띠웠다.
"급한 일이라도 있는 걸까요?"
당장 급한 사람을 앞에 두고 있는 것치고는 지나치게 여유로운 작태였다. 다만 호의적인 분위기를 보아 상대만 괜찮다면 기꺼이 돕겠다는 마음이 듬뿍 담겨있었다. -
146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2:50:12>>143 그럼 그 전에는 오고가면서 약간 (곱고 상냥한 말) 만 주고 받는 사이였다가 단태가 4학년 됐을 때 (우리는 서로 옷을 정리해주려고 해요) 라는 행동으로 이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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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아베주 (mhXWY.ny2M) 2021. 6. 16. 오후 2:50:17>>142 좋아 면식 선관!😊😊 아베는 다정하고 벨은 성격이 철두철미하니까! 아마 깔끔한 비즈니즈가 아닐까 싶은데 내 캐해가 맞을까?
아베가 어쩌다 선관왕이 되고 있어...! 김아베 나보다 인싸인 것 같아! -
148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2:51:04>>141 어, 그러고 보니 같은 현궁이네요. 될 것 같지만...정말 극혐하는데 괜찮으..실까요? 벨은 패밀리어인 달링이 아니면 극혐! 싫어! 하면서 밀어내는 성격이라 "...자네 돌았나? 그 머리가..그래, 그..사고회로라 하던가. 그 부분이 어떻게 된 건 아닌가?" 하면서...밀어내고 질색을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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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황보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2:52:31>>140 오케이 단태... 유죄다... 명백한 유죄!!! 드라마에서도 유죄를 받더니 여기서도 유죄를...!! 둘이 티카타카 많이 할 것 같고 그래요 ㅋㅋㅋㅋ 흐음 언제부터 친해졌을까...? 년년생이니까 조금 어렸을 적부터 안면은 있었을 것 같네! 음음 단태주는 원하는 시기가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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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2:53:01>>147 맞아요. 정확하세요! 캐해 천재셔요..🥰🥰 깔끔하게 일은 일 그 이외는 서로의 사생활인 관계인 거네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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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2: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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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2:55:17>>147 주단태는 그런거 신경쓰지 않G~~~ 밀어내고 질색해도 헤죽댈 애라서:D "자기가 싫다면 달링이 더 편해? 아니면..허니? 내 사고회로는 늘 멀쩡한걸? 자기의 잘생김에 대한 찬사라도 할까?" 로 받아치면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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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2:58:29>>149 티키타카하다가 민이가 포기하고 단태가 안는대로 냅두는 시츄도 보고 싶......(튀어나온 본심 먹어버림) 사심 좀 담아서 민이가 익숙해져서 받아치는 거 보고 싶으니까 민이가 2학년 때, 단태가 3학년 때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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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아베 켄타 - 황보 민 (mhXWY.ny2M) 2021. 6. 16. 오후 2:59:54"고마워. 실례할게."
아베 켄타는 결코 예의바른 상대에게 화내지 않는다. 비록 그 상대가 지나치게 바쁜 상태에서 여유롭게 말을 걸고 있을지라도. 그런 의미에서 민은 슬쩍 뒷걸음질치는 예의가 있었고, 사람 좋은 얼굴을 만면에 걸치고 있었다. 아베는 결국 민을 무시하지 못하고 자신의 시간을 약간 희생하기로 결정했다.
"응, 좀 바쁘네. 어머니가 걱정이 많으셔서 통금을 거셨거든..."
처음 보는 상대에게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털어놓은 것은 바쁜 시간에 정신을 반쯤 놓은 탓이다. 거기다 사람이 지나치게 많은 밀폐된 공간에서 필요한 책들을 꺼내고 있자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뒷말을 반쯤 흐리며 아베는 빠른 걸음으로 어둠의 마법 방어술 책을 꺼내려 옆으로 향했다.
"끝나면 지팡이도 한 번 점검해봐야 하고 말이야. 이 정도면 궁금이 해결되었을까?"
호의적인 분위기에 한 번 민을 향해 몸을 돌려 웃어주며 아베는 다시 마법 책을 찾으려 시선을 돌렸다.
"마법, 마법. 마법이 어딨지..."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는 하루였다. -
155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3:01:40>>143 툭 하면 "오케이. 쳐죽인다!" 하는 레오니까 엄청나게 혼나겠네 :D..! 레오 입장에서는 정당한건 칭찬해준다고 하더라도 사사건건 '그러면 안대. 알게서?'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은 않겠네요! 그 '정당하게 싸웠다' 라는 것의 범위는 어느정도 일까요?
레오는 옆에서 누가 '쟤 눈에 상처..'하는 말 한마디만 들어도 "뭐? 눈에 상처 뭐? 말을해. 아 이거 시비거는거지? 오케이. 드루와 쳐죽여줄게!" 하는 아이라서 :D.. -
156 황보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3:03:18>>153 분명 그런 시츄... 언젠간 올거라고 생각해 ㅋㅋㅋ 좋아좋아 그러면 2학년때쯔음 말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나름 친하게? 말거는 사이로! 예쁜 선관 고마워~!! 단태랑 일상 굉장히 기대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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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3:03:29레오....호전적이군...!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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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3:04:07>>152 단태 정말 귀여워요. 능글능글 귀여워...😭 그럼 발렌이가 .oO(정말 미쳤나? 요즘 마법사들은 광증이 기본인가?) 하는 표정으로 질색할 것 같아요. 이런 관계로 괜찮을까요? 더 추가하고 싶은 것도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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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3:04:24>>157 하지만 호감을 가진 상대에게는 호감의 감정만을 가지고 마구 들이대는 면도 있다구요 :D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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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3:05:32>>156 첫만남부터 눈 너~~~무 예쁘다! 안녕 달링? 하는 인사를 날렸을 주단태(길티) 나야말로 예쁜 선관 고맙다! 잘부탁해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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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아베주 (mhXWY.ny2M) 2021. 6. 16. 오후 3:06:31>>146 아베가 덩치가 커서 머글식 폭력은 정말 안 휘두른 편이야. 난 김아베를 그렇게 안 키웠으니까!(당당) 아마 말이 조금 더 험해지거나, 그때 처음으로 모의전을 신청한 정도?가 아닐까 싶네. 지금까지 모의전 전적은 아베가 약간 더 많이 이긴 정도여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아베가 학년이... 더 위니까 말이야.
>>150 응! 일은 일. 그 이외의 일은 서로 노터치! 대신 같이 순찰하면 야식 정도는 챙겨주는 정도...? -
162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3:09:00>>158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대화는 해줄거지 벨오빠........(질척) 가끔 달링- 했다가 벨 패밀리아한테 깃털이 예쁜 이쪽 달링 말고 여기 잘생긴 사람한테 하는 말이야 할거야ㅋㅋㅋㅋ음~~~ 아니 여기서 마무리 짓고 나머지는 일상으로 살붙혀가면 될것 같아! 고마워 잘부탁해!
>>159 로드롤러=사람버전인가(???) -
163 아베주 (mhXWY.ny2M) 2021. 6. 16. 오후 3:10:53>>155 누굴 욕보였으면 당연히 맞을 준비를 해야지! 맞아오는 것보단 때리는 게 낫다고 생각하니까, 왠만하면 다 앞에서만 혼내고 뒤에선 오냐오냐 해줄 거야. 물론 너무 자주 싸우면 걱정 반, 화남 반으로 혼내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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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3:12:50>>161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의전 전적이 10이라면 개중 7은 아베가 이기고 한번은 무승부, 2번은 단태가 이긴 걸로 하면 되려나?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렇게 해도 좋아!(^▽^) 대신 우리 주단태가 내가 선배의 옷을 정리해줄게 했던 적이 4학년 때라고 하자!:) 그리고 현재 서로 모의전은 안거는 쪽으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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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3:14:00발렌타인의 오늘 풀 해시는
싫어하는_무언가를_자캐의_입에_억지로_집어넣어보았다
: 뱉어내면서 콜록거리다 입안에 남은 껄끄러움 때문에 잔뜩 붉어진 눈ㄱ (이후 체어샷을 맞고 쓰러진 벨주예요)
자캐가_스스로_포기한_것은
: 음..아끼던 물건?
자캐가_현실로_튀어나온다면
: 우와..정말 싫어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166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3:17:08>>162 좋아하는 사람에겐 한없는 메가데레.. (끄덕끄덕)
>>164 그러면 레오가 아베에게 대든다면 그 선은 어디까지 허용인가요? 혼낸다고 고분고분 따를것같지는 않아서 :0.. -
167 민 - 아베 (V9OSMrA/DQ) 2021. 6. 16. 오후 3:17:43통금? 이 나이에? 사정을 모르니 자연스레 의문이 생겼다. 의문을 무례하게 입밖에 내뱉는 일은 없었지만 표정에서 투명하게 드러났다. 미소가 거두어지자 창백하고 음울한 낯짝이 도드라져보였다. 아차, 싶어 다시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대답해주셔서 고마워요."
대답하는 목소리는 느리게 흘러나왔다. 아까처럼 느긋해서 그렇다기보다는 잠시 생각을 하느라 그리 된 것처럼 들렸다.
"마법 코너는 여기, 여기예요."
꽤 오래 이 구역을 머물러 있었고, 지금 눈 앞의 사내처럼 헤맸던 경험이 있었으니 마법 책을 하나하나 짚어주는 일이야 어렵지 않았다. 가리키는 책들 하나같이 꺼내든 책과 비슷한 수준들이었다.
"마침 잘되었네요. 저도 지팡이 상점에 용건이 있었거든요. 동행해요."
사실 반쯤 충동적으로 목적지를 정해버렸다. 용건따위 있을리가 만무했다. 그럼에도 태연자약한 낯짝으로 거짓을 고했다. 제안하는 모양새가 짐짓 뻔뻔했으나, 콕 집어 문제라 할만한 태도도 아니었다.
"책 들어드릴게요."
눈을 반달모양으로 곱게 접고는 따라 붙는다. -
168 아베주 (mhXWY.ny2M) 2021. 6. 16. 오후 3:17:51>>164 미안한 부탁이었는데 시원하게 들어줘서 고마워... 사실 나는 6대 4쯤을 생각했어서 단태가 더 많이 이겼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아. 아베가 6. 무승부 1. 단태 3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 단태 멋져! 사랑해!(단태:??) 좋아. 현재는 서로 모의전은 안 거는 걸로...!
>>165 뭐뭐야 자꾸 이러면 좋아할 줄 알았어?! 아주 오예야!! 아끼던 물건이라니 뭔지 궁금한데...(。•́︿•̀。) 벨이 현실로 튀어나왔으면 좋겠다. 벨도 사랑해(음쪼쪼)(벨: 으;;) -
169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3:18:18메가데레 맛있지~~~~ 레오랑은 선관 없이 첫만남을 일상으로 하고 싶어서 선관은 안찌를게ㅣ! (벨 해시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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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3:19:46>>161 좋아요! 발렌이의 슈가 크러쉬 공격에 쓰러지지 않길 바랄 뿐이에요...🙄 선관은 이정도로 하자구요! 선관 제안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꼬옥)
>>162 사적인 얘기는 잘 해주지 않겠지만요..ㅎㅎ ㅠㅠㅠ 저야말로 제안해주셔서 고마워요. 잘 부탁드려요. 이얍..! 😘💗 -
171 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3:20:09>>160 플러팅 장난 아니잖아~~!!!! 단태 분명 여럿 울렸을 것 :O 아무튼 나도 잘부탁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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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3:20:19다른 애들 해시도 보고 싶어요. 해주실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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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3:20:44>>168 쪼아!(^▽^) 모의전은 안거는데 (참치들은 바르고 곱고 예쁜 말을)(사용하도록 하자)를 하는 사이! 이렇게 선관 마무리짓는걸로하고 일상에서 보자구~~~~~
단태:...? 사랑해? 지금 당장 혼인 신고서 떼러가도 되는걸까. 달링? -
174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3:21:58>>168 비밀이에요. 아직은요! 😝
벨은 지금 으악 했지만 제가 대신 해드릴게요. 음쪼쪼!😚💋 -
175 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3:22:11발렌이 해시? 쳡쳡 맛있다 체어샷 날리는 발렌이 굉장히 보고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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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3:24:00>>169 제로부터 쌓아가는 그런것도 좋슴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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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3:26:30(일상 쩝쩝)(곧 나올 해시도 먹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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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아베 켄타 - 황보 민 (mhXWY.ny2M) 2021. 6. 16. 오후 3:27:57"어릴 때 사고가 있었어서. 좀 과보호 하시거든."
통금이 있기엔 너무 큰 덩치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마법사 세계에선 그게 전부가 아니니까 말이다. 창백한 얼굴이 신경쓰이긴 했으나 그 또한 창백한 편이고 어릴 땐 그것으로 아프냐고 오지랖을 부려진 일이 잦아 어떤 기분인지 아니. 굳이 신경쓰진 않기로 한 그가 머쓱하게 웃었다.
"어, 고마워."
착한 아이구나. 키가 크고 인상이 있으니 교복을 벗으면 성인으로 오해받는 일도 잦다. 학년을 들킨 정도는 아무렇지 않은 아베가 조금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점성술 책까지 든 후 계산하러 계산대로 향했다.
지금은 너무 바쁘니 학교에 들어가면 뭐라도 사줘야겠다. 잠시 생각한 것은 덤이었다.
"그래? 그럼 같이 가자. 책은 괜찮아. 별로 안 무거워"
책 한 보따리를 가볍게 든 아베가 앞장섰다. 책을 들어주겠다는 제안을 뻔뻔하게 수락하기엔 그동안 키운 근육이 울겠지. -
179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3:28:56※ 해당 영상은 실제 레슬링 경기예요. 모두 전문적인 훈련을 거치고 경기 도준 서로 합을 맞추는 지라 큰 부상을 입지는 않지만 폭력적인 장면이 여과없이 나오니 주의해주세요!
이렇게...때릴 것 같아요...
tmi. 처음에 체어샷 때리는 분의 링네임이 언더테이커세요. 맞아요. 노렸어요...🙄 -
180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3:28:58여기서 참치 어장 기능 잘 사용하는 참치가 있....나...... 그 뭐지? 공백 위에 작은글씨 올리는 루비 기능 어떻게 쓰는지 아는 참치? 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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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3:29:41>>180 <ruby 작은글씨는 여기다 써주시고 루비는 특수문자는 인식하지 않아요>이건 큰 글씨예요</ru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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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3:30:33특수문자는->를이에요.
빅! -
183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3:30:49>>180 큰글씨 이렇게 씀당!! 큰 글씨에 스페이스바로 공백 넣으면 작은 글씨만 보이니까 참고해주십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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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아베주 (mhXWY.ny2M) 2021. 6. 16. 오후 3:31:16>>166 욕하고 때리거나 상대방을 다시 때리러 가지만 않으면...? 아베는 같은 기숙사한테는 유하고 특히 더 어린 상대한테는 아주 유한 편이니까. 천천히 인내심 있게 혼낼거야. 레오는 그게 더 싫을 수도 있겠지만...?
>>174 으악하는 벨도 귀여우니까 괜찮아. 응 나도 잘 부탁할게! -
185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3:31:16엑 off 쳤는데 왜 그대로 인식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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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펠리체 - 발렌타인 (6fsHQqllt.) 2021. 6. 16. 오후 3:34:03딱 돌아봤을 때 마주친 미소는 두번째 보는 것이지만 첫번째 못지 않게 소름돋았다. 그래도 두번째이니만큼 그런 낌새를 드러내는 실수를 하진 않았다. 저 표정도 그냥 반사작용처럼 지었을거라고 느꼈으니까. 펠리체는 그런 쪽 감이 좋았다. 눈치가 빠르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조금더 민감하다고 할까. 단순히 귀찮은 일을 싫어해 건드리지 않는 것 뿐일지도 모르지만.
그가 자신의 이름을 읊조리는 소리를 언뜻 들었을 때는 발음이 참 특이하구나, 정도의 감상이 끝이었다. 말을 나눈 건 얼마 되지 않지만 그 정도면 억양 정도는 파악할 수 있다. 흔치 않은 말투라고 느끼며 그녀도 들은 이름을 기억하는 것에 신경을 돌렸다. 발렌타인 언더테이커. 음. 외람되지만 너무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다시 생각해버렸다.
"잘 기억해뒀다 앞으로 마주치면 인사 정도는 할게요."
불경한 생각은 목 너머로 밀어넣고 흔한 말로 평범하게 대화를 이어간다. 흔하고 평범한, 이라는 수식어가 너무나도 안 어울릴 것 같은 선배와의 대화이니 그런 말도 보통이 아니게 될 것만 같지만. 어쨌거나 그의 이름 몇자는 확실히 기억에 새겨두고서 그와 비슷하게 걸음의 템포를 늦춘다. 예상대로 목표한 옷 가게에 다다랐기 때문이었다.
"옷은 맡긴 거만 찾으면 되는데, 뭐, 금방 끝나겠죠."
가까워지는 옷 가게를 가리키며 저기라고 하곤 덧붙인 말이 그러했다. 직원이 그다지 귀찮게 굴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는 듯 하다. 탈의파의 가게라면 그럴 걱정은 없겠지만 지금 들르려는 곳은 수선이나 사복 위주인 곳이다. 앞서 귀찮았던 전적이 있는지 들어가기 전 짧게 한숨을 내쉬고 옷 가게의 문을 민다. 그리고 빠르게 안으로 들어가 카운터의 직원이 인사를 다 하기도 전에 맡긴 걸 찾으러 왔다고 해버려 선수를 친다. 얼떨떨해진 직원이 그녀의 옷을 가지러 간 동안 잠깐의 정적이 가게 안에 흘렀다. 그 사이 그녀는 전혀 흥미 없는 손짓으로 가까이에 걸린 기성복의 소매를 만져보거나 이리저리 들춰보거나 할 뿐이었다. -
187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3:34:21어오야........(동공지진)
단태의 살짝 티미~~~한 썰
단율: 주단태? ....
단태:???? 뭔데. 아이구 우리 예쁜이! (조카한테 감)
오 된다! 고마워 벨주!:) -
188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3:36:11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ef3ce57f869a5be96ff7f0055fbe119b
퀘스트 제작이 완료되었습니다:) 활발한 스레 조아요:3 아 궁금한 점은 언제든 질문 주세요! -
189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3:36:13레오주도 감사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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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3:36:50그새 선관이 어마어마하게 지나갔네?! 새 일상도 있구나! 휘이이ㅣㅣㅣ (볼게 많아서 신남)
펠리체 선관은 내가 씽크빅이 좋지 않아서리...그래도 팍 꽂히는게 있으니 꼭 해야겠다! 싶으면 찔러줘~ -
191 아베주 (mhXWY.ny2M) 2021. 6. 16. 오후 3:36:54>>173 조아조아! 선관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일상에서 보자!!
악 단태야!!!!! 이모가 사랑해!!!!!!! -
192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3:37:43다들 귀엽다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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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아베주 (mhXWY.ny2M) 2021. 6. 16. 오후 3:38:53와 퀘스트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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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3:38:57캡틴 어서와~~~ 내 삼겹살은???
퀘스트 떴다아아아!!!!!!!! -
195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3: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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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아베 켄타 (mhXWY.ny2M) 2021. 6. 16. 오후 3:40:41>>0 [아베 켄타/당과점 단기 알바생 구함.] 수행합니다.
이렇게 하면 될까? :3 -
197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3:40:53(퀘스트봄) 리 쌤....집사는 힘들지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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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3:41:31퀘스트는 지금 상황에서 수행 가능한 것들만 제작했어요. 후에 기린궁 학생들이 생기거나, 첫 이벤트 이후에 생길 퀘스트들도 제법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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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3:41:42펠리체주와 같았으나 어쩌다보니 선관을 짜버리고 만 것이었던 것이여따....! 두둥탁!
맞아~~~다들 귀엽고 예쁘고 잘생겨서 고백으로 씨게 혼내야돼(???) -
200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3:41:49>>184 그렇군요 흠터레스팅~~~ 좋아요! 사고를 몰고 다니는 후배라는 느낌이네요. 좋슴당!! 더 이야기할 거 있으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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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3:41:51>>196 퍼풱트!!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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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아베주 (mhXWY.ny2M) 2021. 6. 16. 오후 3:42:31와아 기린궁 학생들도 기대되는데...! 이벤트도 기대돼(*´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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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3: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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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3:43:56리: (머리에서 피 철철) 죽겠....다.....
건: 으아아악! 좀비다!!!!
곤: 쟤는 왜 저래...?
무기: 백호가 갑자기 머리를 물었다더라고?(차 호록)
건, 곤: 힘내라. 리.
이것이 일상입니다! ㅇ_<(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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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3:44:55재학생들도 유일하게 기숙사를 바꿀 수 있는 기회! 입니다!
과연, 무기의 면접을 통과할 수 있을 거신가. -
206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3: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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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아베 켄타 (mhXWY.ny2M) 2021. 6. 16. 오후 3:45:43>>0 [아베 켄타/당과점 단기 알바생 구함.]-수행
아베는 드글드글한 학생들에 하얗게 질렸다. 학교로 가져다 놓기만 하면 되는 건가...? 어렵지 않은 일이다. 아베는 간식들을 한 보따리 챙겨다 가져다 놓았다. -
208 민 - 아베 (V9OSMrA/DQ) 2021. 6. 16. 오후 3:46:30
굳이 무슨 사고였냐고는 묻지 않았다. 걱정 없이 과거를 묻는 짓은 평화가 당연하고 익숙한 자들의 특권이었다. 저주와 죽음이 오가던 비극의 시대가 너무 가깝지 않았던가.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끝맺었다는 전쟁은 많은 것을 남기고 떠났다. 실수로라도 가벼히 오가는 대화를 헤집어 놓을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대신, 민은 별다른 말 없이 웃었다. 웃음은 이래서 참 편했다.
"통금이 언제까지인데요? 저는 목표가 확실해야 서두르는 편이라서요. "
주섬주섬 집어 들었던 책을 정리하고 계산대 앞에 섰다. 아까부터 눈총을 주던 점원에게 빵긋 웃어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새로운 인연에 묻어서 나가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아무것도 사지 않고 나갔다면 지금보다 더 안 좋은 시선을 받았겠지.
거절의 말에 어깨를 한 번 으쓱인다. 저보다 힘이 좋아보이는데다가 힘든 기색 없으니 굳이 뺏어 들지 않기로 했다. 대신 자연스레 아베를 지나쳐 문을 열어주었다.
"그런데 지팡이 점검은 왜요? 실습 도중 문제가 생기기라도 했나요?"
학원생들의 지팡이가 말을 듣지 않는 일은 흔치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드물지도 않았다. -
209 아베 켄타 (mhXWY.ny2M) 2021. 6. 16. 오후 3:46:53>>204 귀엽고 불쌍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5 혹시 학생 대표들도 면접을 봐도 될까? 안될 것 같긴 하지만>ㅁㅇ -
210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3:47:18퀘스트도 기린궁 학생들도 기대된다구~~~~ 물론 나는.......면접 자신이 없지만o<-<
>>206 하지만 캡틴이 맛있게 쨥쨥했으니 넘어가궸워! (쑤담) -
211 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3:48:45퀘스트 엄청나잖아!!!
-
212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3:53:30정산은 한 번에 모아서 할게요!(찡긋)
>>207 완료 레스도 작성해주세요!
다들 어서오시구 퀘스트 많관부!!! -
213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3:54:25인사 정도라. 드디어 그에게 교정에서 인사하는 사람이 하나 더 생겼다. 하도 질척거려서 기둥에 묶어 두면 얌전해질까 고민하는 애, 주궁의 대표 하나, 그 아이, 당신. 이제 한 명만 더 생긴다면 그는 사람의 이름을 사적으로 기억하지 않으려 들 것이다. 지금도 충분히 그렇지만.
오, 그는 수선과 사복 위주인 곳은 처음인 듯 눈을 느릿하고 크게 한 번 굴려 주변을 둘러본다. 쇼윈도에 전시된 기성복은 머글의 스타일을 참고했는지 깔끔하다. 마법사들의 조악한 패션 센스를 생각하면 이례적인 일인데, 눈앞의 당신은 꽤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건지.
"그래야겠지."
당신의 반응을 보니 대충 무슨 일인지 알 것 같다는 양 뒤에서 입을 다물고 문이 열리길 기다린다. 재잘거리며 이 옷은 어떻느냐, 기다리는 동안 수선은 어떠하느냐 하고 시간을 끌 지도 모를 일이다. 음, 그건 계획에 어긋나는 일이긴 하지만. 당신이 노련하게 선수를 치는 모습에 그는 어깨를 으쓱이며 주변의 기성복을 둘러볼 뿐이다. 어디보자, 후드가 달린 기묘한 옷, 깔끔한 블라우스, 오, 이건 바지군! 그것도 아주 검은 색이야. 칙칙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 구만.
"지팡이는 드라이어드의 가게인가?"
그는 흥미없는 눈으로 -
214 아베 켄타 - 황보 민 (mhXWY.ny2M) 2021. 6. 16. 오후 3:54:41다시 말하지만, 아베는 예의가 바른 아이들을 좋아했다. 그렇다고 예의가 없는 아이들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아베는 책 보따리를 한 손으로 밀어 민의 머리칼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으려고 했다. 쳐내거나 피할 수 있는 속도였으니 당신이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충분하 가능하리라.
"5시...? 호텔까지 가는 시간이 꽤 돼서. 서둘러야 할 것 같네."
지금이 4시쯤 되었으니, 가는 시간까지 하면 제법 서둘러야 할 테다. 빵긋 웃어주는 민을 귀엽다는 듯 본 켄타가 계산대을 하는 점원에게 형식상의 인사-수고하세요~!-를 건네곤 문을 나섰다. 문을 열어주는 민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은 아베였다.
"실습 도중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데, 키우는 고양이가 가지고 놀아서... 얌전한 아이인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
그가 자기도 모르게 륜의 변호를 하곤 찔끔 웃었다. -
215 아베 켄타 (mhXWY.ny2M) 2021. 6. 16. 오후 3:56:45>>0 [아베 켄타/당과점 단기 알바생 구함.]완료합니다.
딱히 돈이 부족하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당과점 주인에게 웃어주며 당과점을 나섰다. 이것으로 퀘스트는 완료! -
216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3:57:27아앗, 잘렸어요..😢 잠시만요.
// 그는 흥미없는 눈으로 이리저리 옷을 들춰보는 당신에게 질문한다. 여전히 공적인 행태다. 그러고 보니 지팡이라.
"만일 드라이어드가 맞다면 나는 앞에서 기다리겠네. 그 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은 없어."
답지않은, 환멸나는 표정이 그의 얼굴에 그려진다. -
217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3:57:48>>209 볼 수는 있어요!:) 붙을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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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3:59:01스팸전화가 오면 맨날 키보드가 사라져서 곤란해요. 딱히 어디에 써서 붙여넣고 하는 타입이 아닌지라 전화만 오면 심장이 콩콩 떨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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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4:01:21>>21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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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아베주 (mhXWY.ny2M) 2021. 6. 16. 오후 4:01:59>>217 그렇구나...! 말해줘서 고마워!
>>218 이런...(토닥토닥) -
221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4:02:39일단 일상들이랑 잡담들 쨥짭 먹으면서 쓰다만 것좀 다듬으러 가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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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4:03:45>>218 그 기분 잘 알지....(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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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아베주 (mhXWY.ny2M) 2021. 6. 16. 오후 4:03:56>>200 아니! 선관은 여기까지로 할까? 잘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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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4:05:57선관 짜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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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아베주 (mhXWY.ny2M) 2021. 6. 16. 오후 4:06:31선생님 아베가 너무 인싸에요 저보다 인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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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4:07:44>>218 스팸 전화가 나빴네! (토닥) 그래도 다 날린게 아니라 다행! 답레 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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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4:11:51다들 위로 고마워요..😭 속되고 나쁜 말이지만 스팸 전화는 정말...빡쳐요. 070 어쩌구 저쩌구. 실수로 받기라도 하면 안녕하세요? 하는 기계음이란..안녕 못해요! 😡
잠시 나갔다 와야 해서, 답레가 늦을 것 같아요. 미리 양해 부탁드릴게요. 천천히 주세요! 😔 -
228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4:12:00뻬쟝(?)이라면... MPC와도 친하게 지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229 아베(애칭은 뻬쟝!)주 (mhXWY.ny2M) 2021. 6. 16. 오후 4:15:40아구 고생많았어 벨주... 잘 다녀와!!
>>228 뻬쟝! 아베도 애칭이 생겼다!(*´∀`*) 윤이 말이지? 윤이랑도 잘 지낼거야! 엄청 치대야지! -
230 민 - 아베 (V9OSMrA/DQ) 2021. 6. 16. 오후 4:17:16민은 쳐내지도 피하지도 않았다. 성정이 그랬다. 굳이 피할 필요가 없으면 피하지 않았고, 행할 필요가 없으면 행하지 않았다. 다만, 그 의도를 골몰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남을 지켜보고 하나하나 분석하는 것은 습관이 되었다. 시선이 위로 올라간다. 그렇다고 제 머리카락이 보이지는 않았다. 엄한 어머니 아버지 밑에 자라왔으니 이 행위가 그저 호의의 표현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한다. 결국 알 수 없어서 생경한 기분이 드고 만다. 이따금씩, 혹은 자주 이랬다.
"5시요? 꼬박꼬박 통금을 지키는 걸 보아하니 착한 아들이시네요."
별로 놀랍지 않다는 투였다. 호텔까지 부모님이 따라 붙었을 것 같진 않는데, 굳이 통금을 지킬 필요가 있나 싶었다. 불속성 효녀() 미으로서는 놀라운 정직성이었다. 아베의 정보가 담긴 내뇌 폴더에 "효자"속성을 추가했다.
"아하하, 그건 제법 귀여운 사유네요. 드라이어드씨도 그걸 트집 잡지는 못할 것 같네요."
생각보다 촉박한 시간에 분주히 발을 놀린다. 그래봤자 평균적인 속도를 넘기지는 못했다. 굼뜬 인간같으니라고! 북적이는 인파를 뚫으며 착실하게 드라이어드의 지팡이 가게를 향한다.
"지팡이는 무슨 나무?"
이름보다 지팡이 나무를 묻는 건 확실히 이상했지만... 민 나름대로 재미를 추구하는 과정이었다. 보아하니 제법 있는 집 아들, 통금까지 지킬정도면 사랑받고 있다. 이름을 들었을때 제가 모르는 가문일 것이라는 확신이 들지 않았다. 상대에 대해 모든 것을 듣고 시작하는 것보다는 직접 알아가는게 좀 더 재미있었다. -
231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4:19:28다녀오세요 벨주!(?)
모든 캐릭터에게 애칭 만들어주는 거 좋아요... 히히히히히 모두 만들어줄거야!!!
>>229 엄청 치대면 변신으로 숨으려는 윤이를 볼 수 있습니다!:3
윤: (나는 기둥이다... 기둥... 기둥......)
백설: 삐!(부빗부빗) -
232 민 - 아베 (V9OSMrA/DQ) 2021. 6. 16. 오후 4:22:23>>231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기둥인척 변신했는데 백설이때문에 탄로나는거냐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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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4:22:48아이구 나메 실수 ㅠ
벨주 다녀와~!! -
234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4:25:57윤이가 숨어도 (물리)들킬 수밖에 없는 백설이의 파워인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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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단태주 (XEgpAzhBrw) 2021. 6. 16. 오후 4:26:34벨주 다녀오구~~~ 뭐야 윤이 귀여우니 단태로 나중에 씨게 혼내주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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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아베주 (mhXWY.ny2M) 2021. 6. 16. 오후 4:31:12미안 밖이라 좀 늦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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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황보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4:34:10>>236 괜찮아! 천천히 줘!
그나저나 평일 낮인데 화력 좋구나 -
238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4:39:12저도 집안일 하고 올게요!:)
화력 좋아서 너무 기쁜 것이에요...... 보스가 10명이라서 스토리 10개 정도 준비했는데 아무도 안 오면 어떡하지 하고 보스는 그대로, 스토리를 6개 정도로 줄였거든요....
그대로 가도 될 것 같네요:3! -
239 펠리체 - 발렌타인 (6fsHQqllt.) 2021. 6. 16. 오후 4:42:27마법사들의 패션이 대체적으로 유니크하기는 하다. 펠리체도 자칫하면 그렇게 될 뻔 했지만 현직 디자이너를 하는 둘째 덕분이랄지, 때문이랄지, 마법사 쪽보단 머글의 패션에 좀더 익숙해져 있었다. 입는 것도 고르는 것도, 심지어 수선을 맡기는 것도. 그런 의미로 이 가게는 그녀의 의향에 잘 맞게 해주는 곳이라 좋았다. 방심하면 직원의 수다에 말려들어간다는 점만 빼면.
지금의 그녀가 흥미 없는 눈을 한 건 새 옷을 사려고 온게 아니라서 그랬다. 새 옷을 사도 여기서 살 일은 거-의 없다만. 저기 걸린 옷을 입어보기보다 소매를 붙잡고 춤을 추는게 더 재밌겠다고 생각하며 만지던 옷을 툭 내려놓는다. 빈 손을 옆으로 옮겨 프릴이 치렁치렁한 블라우스를 흔들다가 다른 옷을 보던 그의 물음에 힐끔 그쪽을 보았다.
"여기에 드라이어드 말고 지팡이 맡길데가 없지 않아요?"
그곳이 유일한 곳으로 알고 있던 펠리체로서는 그럼 저 선배는 지팡이를 어떻게 만든거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수선은 또 어떻게 하고. 궁금하긴 하지만 창백한 얼굴에 드리워지는 환멸이라는 두 글자에 건드리면 안 되겠구나 하고 판단한다. 언젠가 우연한 기회로 알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지금 굳이 캐물을 필요를 느끼지 못 해 그러시라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거기도 잠깐이면 되니까 편하신대로 하세요."
역시나 맡긴 지팡이만 찾으면 되는 매우 간단한 용건이니까 그가 밖에서 기다린대도 오래 기다릴 일은 없을거다. 그녀가 대답을 하고 난 뒤 타이밍 좋게 직원이 옷이 담긴 종이백을 가져왔다. 값은 미리 치렀으니 그걸 받아들고 나가는 일만 남았다. 이번에 어디를 어떻게 수선했는지 막 말하려는 직원의 입을 아까와 같이 빠르게 막아버리고선 잰걸음으로 옷 가게를 나간다. 그도 나오는 걸 보고서 드라이어드의 가게를 향해 걸어가기 시작한다.
"매해 옷 맡기고 찾는 것도 일이네요. 학기 중에 다시 올 일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맡겼던 옷이 서너벌쯤 되는지 한 손에 든 종이백 안에 곱게 접힌 교복이 여럿 보인다. 무겁지는 않겠지만 양 손에 물건을 들고 있으니 지나치는 새내기들과 다를 바 없어보일지도. 그러거나 말거나 그녀는 지나가는 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앞을 보고 걸어가고 있었다. -
240 황보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4:44:04캡틴도 다녀와~!
그리고 스토리가 는다면 완전 환영이지!! 후후후 -
241 펠리체(펠)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4:44:31벨주랑 캡틴 잘 다녀오구~ 어~ 나도 좀만 딴짓을 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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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5:09:35(((대략 갑작스러운 벌레 등판으로 쌩쑈하고 옴))) 다들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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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5:15:00단태주 고생했어~ 벌레는 싫지.. 특히나 요즘 같은 벌레의 계절은 진짜...(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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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5:18:44흐이야아악!!!! 은 좀 오바고ㅋㅋㅋ.....!?!!!! 하면서 때릴 걸 찾아서 후려쳤다...벌레 너무 싫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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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5:21:52난 일단 약으로 조진 다음에 안 죽는구나 싶으면 그때 후려치는 편! 솔직히 비명보단 욕부터 나오지 ㅋㅋㅋ 그리고 그날하루는 왠지 사방을 경계하게 되고 말야... 시야에 뭔가 지나갔다 싶으면 휙 돌아본다던가 작은 소리에도 예민해지거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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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5:24:09약으로 조질걸!!! 약이 눈에 안보였다 하필 그 타이밍에...ㅠㅠㅠ허어미 (예쁜말)이 툭 튀어나오긴 했어ㅋㅋㅋ아니라고는 못행ㅋㅋㅋㅋ맞아! 맞아~~~ 이상하게 그날은 사주경계하는 거 맞아ㅠㅠㅠ 펠주(??)도 경험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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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5:26:58그야 세상에 벌레가 없는 곳은 무균실 뿐일테니까...게다가 나는 뒤가 산이고 앞이 강가인 지역이라 이맘때엔 벌레가 더욱...활발....(숱한 경험의 플래시백으로 인하 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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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5:37:50으아아악 스플뎀 안뒤야~~~~~! (같이 고통받음)(참치의 상상력 한계는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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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5:44:16꺄아아아악(등장과 동시에 스플뎀)(?)
어흐흐흑 진짜 벌레 너무 싫어요..... 모기 싫어요..... 미꾸라지가 모기 유충 잡아먹는다는데 미꾸라지야 힘 내...!!! -
250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5:46:38후후....이 몸은 이미 모기를 어제 물렸지......더워지면 여름에 안물리지만 사람이 죽을것 같아서 더워지라고도 못하겄구ㅠㅠ 캡틴 어스와~~~~ 이 더위에 미꾸라지들..힘내! 힘내!!!!(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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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6:00:02모기의 개체수를 줄여야.... 여름에 우리가 뜯기지 않습니다.... 후욱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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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Zu8zCKp2XA (Je4aQekXsg) 2021. 6. 16. 오후 6:13:22몬가.. 몬가... 엄청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잠깐 쉬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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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6:32:38약 챙겨드십셔 캡틴..! 저녁갱신임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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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6:38:12갱신! 모기 유충을 먹어줄 미꾸라지는 인간의 보신용으로 잡혀가써...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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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휘영주 (fYpDB5Nwqk) 2021. 6. 16. 오후 6:47:03>>0 [휘영/건 도우미] 수행합니다.
신청레스 남기며 갱신해요!😊 -
256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6:51:05휘영주 어솨~ 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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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이름 없음 (H4O6eF43qQ) 2021. 6. 16. 오후 6:54:47펠리체주 휘영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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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6:55:15나메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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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7:08:03레오주도 쫀저야~~ 나메 실수 정도는 일상다반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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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8:08:05저녁 치킨은 최고네~ 맥주까지 더하니 극락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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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8:23:36((이게 참치분의 잠이구요))
(((이건 박살난 참치의 수면시간이에요)))
쫀저!:D 저녁잠으로 저녁시간을 놓쳐버렸지 뭐야~~~~ -
262 ◆Zu8zCKp2XA (yhaY8qSAiA) 2021. 6. 16. 오후 8:24:28어지러워서 좀 눕는다는 게 지금까지 잤어요.. 세상에나...?(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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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8:26:37이런 캡틴 괜찮은겨?? 어지러운 게 나아졌다면 다행인데 오늘 햇빛이 유난히 따가워서 더위 먹은 건 아닌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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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8:30:51드디어 집이에요..세수하기 귀찮은데 그래도 미적미적 하고 왔네요. 어차피 마스크 쓰니까 하지 말까... 😔 저녁으로 닭칼국수를 먹었는데 정말.. 비겁한 맛이에요. 이렇게 맛있는 걸 먹어버리면 달달한 걸 마실 수밖에 없잖아요. 😖
답레 써올게요! -
265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8:32:19벨주 어솨~~ 고생했워! 닭칼국수 쟝 맛있었겠는데 이열....내거는?(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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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Zu8zCKp2XA (mmuJOSmn9o) 2021. 6. 16. 오후 8:36:45저는 괜찮아요!:3 일단 간단하게 저녁을 미숫가루로 먹을까 말까 고민 중이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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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Zu8zCKp2XA (mmuJOSmn9o) 2021. 6. 16. 오후 8:37:14벨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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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휘영주 (/4eC86DPJg) 2021. 6. 16. 오후 8:37:4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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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8:39:32캡틴 미숫가루에 우유 넣어서 먹으면 댕꿀맛에 은근 끼니가 되던데.....먹어줄래?가 아니라 미숫가루는 밥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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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Zu8zCKp2XA (xrXwr1tr7k) 2021. 6. 16. 오후 8:40:09그치만 그치만... 시간이 너무나 늦었는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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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8:42:08<<;3 난 캡틴이 든든하게 먹었으면 좋겠다....오랜 바람이다...(??) 시간이 늦기는 했지만 그치만 그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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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Zu8zCKp2XA (6y9KxZkSdY) 2021. 6. 16. 오후 8:44:33앗 그렇다면 든든하게 먹을게요..!!!!
바람은 이뤄드려야죠..!! -
273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8:46:24헉 캡틴이 간접적으로 내 사랑에 응답해줬어 사랑해...💏 하지만 너무 무리해서 먹지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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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Zu8zCKp2XA (eai0/OL3XE) 2021. 6. 16. 오후 8:55:17그럴게요:3!
무리하면 위험하니까요 진짜루..(끄덕) -
275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8:57:36무리해서 잔뜩 배부르게 먹어버리면 소화도 잘 안되구...! 잘못하면 체할수도 있으니까!<<:3 적당히 먹는거야 적당히~~~ 물론! 캡틴을 향한 내 사랑은 아무리 먹어도 체하지는 않어~~~~~(????)(고백빌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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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휘영주 (b3to1de0mI) 2021. 6. 16. 오후 9:05:53>>0 [휘영/건 도우미]-수행
건의 말을 들은 휘영은 눈을 빛냈습니다. 휘영에겐 이리보고 저리봐도 재미있는 제안이었습니다! 콧노래까지 부르며 약물을 만든 휘영이 완성된 것을 보며 만족스럽게 웃었습니다. 이 약물은 분명히 대단한 작품이 될 것입니다.
.dice 1 5. = 2 -
277 휘영주 (b3to1de0mI) 2021. 6. 16. 오후 9:06:51캡틴 저녁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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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9:15:23얍냡 갱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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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휘영주 (b3to1de0mI) 2021. 6. 16. 오후 9:16:10펠리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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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9:18:09안녕 휘영주~ 쫀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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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Zu8zCKp2XA (7x8i36F5O2) 2021. 6. 16. 오후 9:18:55열심히 흔들고 있습니다...!!!(쉐킷쉐킷) 어서오세요 첼주!! 휘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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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휘영주 (b3to1de0mI) 2021. 6. 16. 오후 9:24:30>>0 [휘영/건 도우미] 완료합니다.
휘영은 뿌듯함을 감추지 않으며 건에게 약물이 담긴 병을 건넸습니다. 병을 받아간 건의 뒷모습에서 웃는 얼굴이 보이는 게 착각만은 아니겠지요? -
283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9:26:00캡틴도 쫀밤쫀밤! 미숫가루 흔드는거야? 안터지게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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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로즈주 (P0ul.uue6o) 2021. 6. 16. 오후 9:28:43신입 로즈주 등장!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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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휘영주 (b3to1de0mI) 2021. 6. 16. 오후 9:29:56로즈주 환영해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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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9:29:57앗 로즈주 안녕!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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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9:30:28로즈주 어섭셔~~!!
선선한 밤이니까.. 선관도 구하고 일상도 구함당 :D -
288 로즈주 (P0ul.uue6o) 2021. 6. 16. 오후 9:32:12다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앗 그러고보니 시트에 학년을 안 썼네...! -
289 ◆Zu8zCKp2XA (0fKqvaMFEo) 2021. 6. 16. 오후 9:34:21로즈주 어서와요!!
미숫가루가 뭉쳐진 부분 왜 안 풀어지죠..!!!(울컥) -
290 휘영주 (b3to1de0mI) 2021. 6. 16. 오후 9:36:47레오주 어서오세요~!!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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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Zu8zCKp2XA (sBzXl5u5Sk) 2021. 6. 16. 오후 9:37:11레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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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9:37:56안녕하심까 :D!!
선선하고 시원하네요~~ -
293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9:44:35>>289 그거 전용 쉐이커 썼어? 중간에 거름망 같은거 들어있는거! 그게 있어야 안뭉치고 잘 풀리는데.
로즈 시트 봤는데 이름 너무 예쁘다. 로즈 토파즈 쿼츠... 부농부농한 보석 장미 같은 느낌? -
294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9:47:42두부무침 쟝 맛있었다...츄릅.. 느즈막하게 저녁 먹고 리갱~~~:D 뭐야뭐야? 신입 환영이야?? 시닙쟝 할짝 해봐도 돼???(로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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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발렌타인 - 펠리체 (hKYkHtmGwE) 2021. 6. 16. 오후 9:48:09"그곳밖에 없지."
적어도 가온에서는 말이다. 그는 과연 어디서 지팡이를 만들었을까. 음, 가림빛이 아니길 바란다.
오, 화자에게 설명하자면 놀랍게도 그는 드라이어드의 가게에서 지팡이를 맞추긴 했다. 재료는 직접 공수했지만.
소맷단의 주머니에 숨겨진 지팡이를 쳐다보듯, 눈을 굴려 아래를 쳐다본다. 지팡이 가게의 주인은 딱히 상관이 없다. 딱히 그가 싫어하는 존재는 아니다. 그저 지팡이의 보수나 그런 것을 위한 사교적인 연줄 없는 흔한 인맥일 뿐이지. 하지만 이젠 다르다. 그는 사생활을 캐묻는 것을 싫어한다. 만약 그가 자신을 알아보고 -? 라고 물어본다면, 오. 생각만 해도 환멸이 난다. 나름의 걱정일 텐데도 그 걱정을 유달리 싫어했다. 자신의 삶이나 알아서 잘 살 것이지, 굳이 다가오는 것이 싫다.
"양해해주어 고맙군."
그는 직원이 가져온 바라보며 당신의 너른 양해에 감사를 표한다. 안타깝게도 직원은 오늘 하루종일 입이 간지러울 것 같다. 저 손님에게 어딜 수선했는 지, 무엇이 달라지고 무엇이 편해졌는지 얘기해주는 것이 보람일 것인데 당신의 제지로 한마디도 못하지 않았나. 둘이 알 바는 아니겠지만. 그는 다시금 당신의 뒤를 따른다. 일정한 거리의 간격을 두고, 자로 잰듯한 보폭으로. 당신의 걱정에 그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떠올린다. 교복이 마법의 불발로 찢어지거나 할 수도 있겠다. 아니면.
"좋지 않은 일은 사실로 들어맞는 법이지."
전쟁이 다시 발발하거나? 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당신의 종이백을 한 번, 쇼윈도에 비치는 자신을 한 번. 그렇게 쳐다보던 그가 안타깝다는 듯 운을 떼었다.
"가능성 자체를 떠올리지 말게나. 그나마 하나 남은 배려일세."
좋지 않은 일은 사실로 들어맞는다. 사람의 인생은 그런 법이다. 그는 살아오며 숱한 죽음을 보았으니 당연할 법도 하다. 지팡이 가게의 근처로 다가갈수록 그의 발걸음이 느려졌다. 이윽고 어느 한 지점에서 멈춘다. 짧은 호흡. 한숨인지 들숨인지 애매한 숨과 함께 그가 소맷단을 모은다.
"다녀오게. 얌전히 기다리고 있도록 하지." -
296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9:48:44다들 어서오세요. 근사한 저녁이에요! ☺
위키가 채워지고 있어요. 기뻐요. -
297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9:51:56유령마저 버티지 못하는 주궁.. 다들 어섭셔~~!! 시원한 저녁임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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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로즈주 (P0ul.uue6o) 2021. 6. 16. 오후 9:53:33오늘 밤은 정말 선선하니 날씨가 좋네요! 감성 타기 좋은 날씨 ㅎ-ㅎ
>>293 히히 감사해요 펠리체주! 저도 로즈 시트 짜면서 부농부농한 이미지를 많이 떠올렸어요 이제 로즈의 시그니처는 부농부농 장미인걸로... (?)
>>294 단태주 어서오세요! 하... 한 번만 허락할게요...! (??)
발렌주 안녕하세요! -
299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9:54:13아 그래 일상은 지금 이 참치의 기력이 저녁 먹고난 뒤로 바닥난 상태라(가열차게 흡입한 부작용) 무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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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9:55:13>>298 !!!!:p!!!!!!!(하아아아아알짝)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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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9:58:25앗 단태주가 한다면 나도! 나도!! (하아아아아아아아알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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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9:59:10ㅋㅋㅋㅋㅋㅋㅋ레오주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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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0:01:32>>302 (하아아아아아아알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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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0:03:09>>303 이 참치는 개복치라 할짝을 받으면........죽어(극단적)
그리고 혹시 인사 못한 사람들 있을 것 같으니 모두 안녕 쫀밤! -
305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08:21어찌어찌 미숫가루를 먹고 재갱신입니다!:3
>>293 쉐이커 있었는데.... 예전에 키우던 쥐인님이 박살났어요....<:3
골든 햄스터는.... 플라스틱 망을 박살냅니다...(흐릿) -
306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0:10:35골든 햄스터의 정체는 사실 파괴왕인가? 캡틴 어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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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10:12:51다들 반가워요. ☺ 위키를 채우고 있는데 어라..저도 모르게 넣지 못한 설정을 발렌이에게 다시 줘버렸..어요..?
> 평소 지팡이는 어디에 있는가? 소맷단의 비밀 주머니에서 쑥 나온다. 청룡의 혹자는 그를 도X에몽이라고 불렀다가 기둥에 묶였으니 혹여라도 부르지 않도록 주의할 것.
도라에몽이라 부르면 정말로 기둥에 묶어요.
정말로요.
진짜에요! -
308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13:30확실히 그래요... 파괴왕이예요... 옷을 몇 벌 빵꾸내고 전자기기 선 다 박살내고...
집에 팩스기가 있었는데 팩스 선도 끊어드신...(흐릿)
아아아아아아!!!! 여러분! 그.... 기숙사 점수, 도와줘서 받는 아이템은 위키에 개개인이 수시로 수정하셔야 합니다! 기숙사 점수 많이 받을수록 혜택이 좋아요! 외박이라던지(?) 본가 사람 한 명 데려와서 투어한다던지(?)! -
309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0:15:21>>3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묶여버린 청궁의 누군가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308 ?????진짜루????o0o 아니 햄스터쟝 무시무시하잖여..... -
310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0:17:43티미~~하지만 단태의 맥락없는 무근본 플러팅에 따박따박 같이 똑같이 받아치면서 옆에서 누가 보면 뭐야 뭐임???하고 있는데 정작 둘은 그게 대화 방식임<을 보고 싶어지는 6월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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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18:34단태의 티엠아는 제가 가져갑니다!(뾰로롱)
뻘소리지만.. 단태 이름 처음 봤을 때 두 가지가 생각났어요.. 주단테/ 단테의 신곡 주인공 단테.... -
312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20:22>>309 골든햄스터의 사고는 어마무시합니다... 방가방가햄토리의 주인공이 이렇게 사고뭉치일 거라고는 예상 못했어요. :3 그래도 엠보싱 있는 발바닥 만지면 세상 힐링이었어요!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발바닥젤리가 있다면 골햄이에게는 엠보싱 발바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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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0:20:36ㅋㅋㅋㅋㅋㅋㅋㅋ‘그 이름’ㅋㅋㅋㅋㅋㅋ 앗 근데 후자도 좀 노린 거 맞아ㅋㅋㅋㅋㅋ서양이름인 줄 알았는데 이게 한자네?? 딩? 느낌으로ㅋㅋㅋㅋㅋ
그리고 위키.........(시트 적기 귀찮아하는 중) -
314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0:21:47엠보싱 발바닥이라니 듣기만해도 힐링이잖아ㅠㅠㅠㅠㅠ걸을때마다 삑삑삑거릴 거 같아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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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23:42저도 적어야 하는 시트가....(먼눈)
진짜 하루 빨리 완전히 날을 비워야겠어요. 그래야 작성이 가능할테니... -
316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0:24:38>>315 (캡틴을 무한 쑤다다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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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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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0:26:28>>317 진짜 애기들 신발에서 나는 소리가 나게 생겼다........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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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27:50(((살아난다)))(੭ु ›ω‹ )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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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10:28:05골햄이 귀엽고 무시무시해요...앗, 위키는 제가 작성하고 있어요! 여러분 시트는 제가 전부 옮기고 있으니까, n월 n일 기준으로 기숙사 점수 n점이라고 적어뒀으니, 정산해서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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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로즈주 (P0ul.uue6o) 2021. 6. 16. 오후 10:28:19>>301 레오주도 한 번만 할짝이에요!!! (??)
햄찌 넘 귀엽네요... 마음이 흐물흐물 해지는 중... -
322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28:50벨주 어서와요! 헉 감사합니다...!!! 제가 드릴 건 없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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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30:05입에 발 넣고 와라랄라라 하면 눈으로 쌍욕하는 햄쥐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와랄라를 멈추는 건 아닙니다! -
324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10:34:21눈으로 쌍욕...ㅋㅋㅋ 너무 좋아요. 와랄라를 멈출 수 없어요....
>>322 고맙다면 진단 가져와주시기! 어때요? 저는 지금 요망하게 캡틴을 바라보고 있어요. ☺ (유혹(? -
325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0:35:16헉 벨주 천사잖아 당신은 이 세상에 현현한 엔젤? (너무감) 몹시 땡큐!!!
눈으로 쌍욕하는 햄찌ㅋㅋㅋㅋ하찮아...귀여워......o<-< -
326 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10:35:25갱신갱신이얌 벨주 위키 추가 정말정말 고마워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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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펠리체 - 발렌타인 (6fsHQqllt.) 2021. 6. 16. 오후 10:35:53지팡이에 관해서 깊게 묻지 않는 건 그의 사정이라 생각한 것과 동시에 펠리체 특유의 무심함도 있긴 했다. 상대가 뭔가를 보여주고 말해준다고 해서 손을 대도 좋다는 허락을 한 건 아니다. 그 사실을 부모와 남매들에게 배운 뒤로 그녀는 그것들을 혼동하지 않으려 애썼었다. 꽤 어릴 때부터 신경쓰다보니 자연히 그쪽 눈치가 늘어 지금 같은 태도에 이르게 된 것인데. 덕분에 그와 대화를 나누며 그의 사정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서 좀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옷 가게에 다시 올 일, 새 옷을 사게 될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중얼거림에 안타까운 현실을 찌르는 말이 들려왔다. 아주 생각을 안 한 건 아니지만 타인에게 들으니 역시 그렇겠지-라고 할까. 안타까움이 담긴 뒷말에 짧은 한숨을 내쉰 펠리체. 잠시 입술을 달싹이다가, 체념보다는 담담한 목소리로 말했다.
"배려는 감사하지만 이미 생각을 해버려서요. 언젠가 일어날지도 모를 일을 걱정하기보단 그걸 대비할 생각을 할래요. 그러면 후회는 안 할테니까요."
미지의 앞날에 대해 가장 좋은 자세는 뭐든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고 안 되더라도 후회하지 않는 것이다. 라고 아버지인 필립이 종종 말해줬었다. 낙천적이라면 낙천적이고 낙관적이라면 낙관적인 마음가짐이다. 하지만 아직 오지 않은 앞날을 벌써부터 걱정하는 것보단 훨씬 나은 일에는 틀림없었다.
저 앞에 지팡이 가게가 보일수록 뒤에서 인기척이 멀어지는 느낌에 고개를 돌려 보니 때마침 걸음을 멈춘 그가 보였다. 소매를 정리하며 다녀오라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뭐 어때, 라듯이 어깨를 작게 으쓱였다. 편한대로 하라고 했던 건 자신이니까. 그녀도 멈춰서 짧게 대꾸했다.
"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그 말을 하자마자 얼른 몸을 돌려 잰걸음으로 드라이어드의 가게에 들어간다.
이번엔 자리에 사람이 없어서 거기 놓인 종을 한 서너번은 두드려야 했다. 겨우 나온 주인에게 이름을 대고 맡겼던 지팡이의 반환을 요구하자 안쪽에서 그녀의 지팡이를 가져온다. 이번에 맡긴 부분이 잘 되었는지 시험삼아 쥐고 몇번 흔들어보니 꽤 만족스럽다. 끝에 장식이 달랑거리는 지팡이를 허리춤에 장식마냥 꽂고서 가게를 나온 건 들어가서 5분쯤 지난 후였다. 역시나 잰걸음으로 그가 있는 자리에 돌아와 저 왔어요, 라고 귀환을 알린다.
"그렇게 안 늦었죠? 이제 마차 타러 가면 되요."
자신은 서두를 필요가 없었지만 그가 괜히 저 따라다닌다고 시간을 낭비했을까봐 싶은 생각에 어서 가자든가 하는 말로 살짝 조바심이 드러났을지도 모르겠다. 원체 그런 걸 숨기지 않는 성격이기도 했으니. -
328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0:35:57벨주는 다시 어서오구 민주도 어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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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0:36:16민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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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36:34>>324 (유혹당함) 좋아요! 가져오겠습니다!
민주 어서오ㅏ요!!!! -
331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10:37:45앗앗 그새 잡담 많이 쌓였네 정주행 즐겁다~
다들 쫀밤! -
332 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10:39:38다들 쫀밤 인사 고마워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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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0:40:45그럼 다시 일상도 구하고 선관도 구하는 팻말 꽂슴당 :D!
텀이나 퀄이나 부담없이 찔러주십셩! -
334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0:41:05캡틴 나나 질문있어! 용돈은 퀘스트로 얻은 갈레온만 사용 가능이야? 그리고 감초는 꼭 벽에 던져야만 기절시킬 수 있나?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기절시킬 수 있나?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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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10:42:45다들 어서오세요. 😘☺
발렌이의 목소리 느낌은...이런 느낌에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ㅎㅎ..아예 같은 건 아니에요! 느낌만 참고해주세요. 😊 -
336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10:43:33>>334 벽에 던지는 급의 주먹으로 때린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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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0:44:24(잡담에 소요될 기운만 있어서 슬픔) 레오와 일상...나중에 꼭........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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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0:44:42>>337 언젠가 꼭..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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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46:34제갈 윤님은 토끼중에서 산토끼 로 태어나서 가족 에게 학대 을/를 받고 살게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1071112
제갈 윤님의 마피아게임 직업은···
말 많은 군인이군요!
https://kr.shindanmaker.com/1069558
>>제갈윤은 군인입니다<<
윤: 확시 등장합니다^^ 나한테 꿀이라고 발렸는지 도둑도 나 훔치려고 하더라.
윤: ㅇㅇ마피아야 달아.
(캐붕의 현장) -
340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0:46:57아니 판매목록에
슬라임 저금통(1시클)
슬라임 형태를 띈 저금통. 동전은 무엇이든 먹고 자기가 원할 때만 뱉는다. 저금할 땐 마음대로였겠지만, 꺼낼 땐 아니란다.
이거 뭔가.. 왤케왤케왤케왤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 : 뭐야 이거? 어 왜 내 동전.. 어..? 아 빨리 뱉어 써야된다고!! 야!! 쳐죽여버린다!! -
341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10:47:20>>335 발렌이랑 분위기도 잘 맞는거 같은데? 음음, 이런 목소리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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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49:08일상은 제가 11시에 자러 가야하기 때문에...(눈물)
>>334
보통은 퀘스트로 받은 갈레온을 써주십셔! 용돈으로 쓸 수 있게 이벤트나 일상, 미니이벤트로도 많이 뿌릴 예정입니다!:)
던져서만 기절시키지는 않아요. 예시로 어떤 보스캐는 감초사탕에다가 금지된 마법이자, 고문으로 쓰는 주문인 크루시오를 쓰거든요..... 얘가 노빠꾸 캐라서.......(말잇못) -
343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10:50:06>>0 [펠리체/리를 살려주세요.] 수행합니다.
일단 달아두고 생각해야지. -
344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0:50:29주단태님의 마피아게임 직업은···
항상 이기는 테러리스트이네요!
https://kr.shindanmaker.com/1069558
단태:달링 지금 날 의심하는거야? 의심을 해도 되지만 자기를 향한 내 마음은 의심하지마. 마피아? 자기야- 내가 마피아라면 자기를 가만히 내버려뒀을까 응?
테러리스트=트롤러(??)
슬라임 저금통ㅋㅋㅋㅋㅋㅋ아니 레오야ㅋㅋㅋㅋㅋㅋㅋ
>>336 뭔가 뭐임 단태라면 가능할법도 해(??) -
345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50:56>>340 껄껄껄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강제)저축왕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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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10:51:43캡틴 질문질문! 퀘스트는 인원 제한 없는거지? 선착순인가? 싶어서 ㅠㅠ
그리고 레오 저금통 ㅋㅋㅋㅋ 처죽인다! 너무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47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0:52:19>>342 오..알아써 설명고마워 캡틴!:D 그나저나 나 그거 뭔지 알아. 빈대 잡겠다고 초가집 태우는거!!!!!!(캡틴: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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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53:17>>344 단태의 대사를 보고 단태는..... 레지스탕스 아발론을 해도 이길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력이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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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54:33>>346 지금 퀘스트들은 인원 제한이 없는데 나중에 파티 맺는 퀘스트에는 인원 제한이 생길 수도 있어요:3! 어디까지나 거긴 아직 구상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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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0:54:51슬라임 저금통이 자기가 원할때만 돈을 뱉는거라면.. 꿀잠 자는 도중에 갑자기 동전이 땡그랑 소리를 엄청나게 내면서 우수수 쏟아질 수도 있다는거 아냐 :0... 생각보다 무시무시한 물건임당..
자고 일어났는데 책상이 동전으로 개판이 되어있다던가 :0..! -
351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10:54:54펠리체 스피델리님의 마피아게임 직업은···
거짓말 잘 하는 스파이이군요!
#shindanmaker #마피아42
https://kr.shindanmaker.com/1069558
구라로 이 게임을 평정한다아아앗! (펠리체 : 에(귀찮)) -
352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56:56TMI지만 무기 선생님도 슬라임 저금통을 갖고 있습니다. 프로토타입에다가 자꾸 멋대로 방 안을 돌아다니면서 동전 이외의 것들도 먹고 뱉질 않아요. 그렇지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건 창제신인 MA가 특제품으로 만들었거든요.
무기의 저금통이 먹은 걸 안 뱉는 이유는... MA는 괴롭히는 걸 좋아해요(?) -
353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0:57:23>>348 (약간 쓰고 있던 것을 봄)(양심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력이 아니라 특유의 능글맞음과 뻔뻔함의 시너지효과....
오호 인원 제한이 없구나?? 기한 내 나도 퀘스트 하나 해봐야지. 그럼 나중에는 횟수 제한이 있는 퀘스트도 생기겠네?? -
354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57:39>>350 그렇습니다!:) 무시무시한 아이템이라구욧!!
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내일 만나요! -
355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10:58:31슬라임 저금통 무섭다...?
캡틴 잘 자! 좋은꿈 꿔~~ -
356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0:58:44캡틴 안녕히주무십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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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10:58:46>>349 답변 고마워! 레이드? 같은 건가? 기대하고 있겠어~~~!!!!
그럼 나도 일단 신청해놓을게! -
358 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10:58:56>>0 [황보 민/당과점 단기 알바생 구함.]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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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Zu8zCKp2XA (rtWP2r7S/Y) 2021. 6. 16. 오후 10:59:20>>353 지금도 횟수 제한은 있는 퀘들입니다! 주의사항 부분을 읽어주세요!:)
스토리 진행 날짜 이외에도 진행을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이리저리 시도해 볼 예정이에요:3 그럼 진짜로 자러 가보겠습니다! -
360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0:59:21캡틴 굳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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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1:00:13(((주의사항을 안본 참치의 석고대죄)))
잘자 캡틴! -
362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1:00:56(안본을 못본으로 수정하고 모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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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11:03:02파티 레이드라 그것도 재밌겠다! 기대되는게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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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1:06:20파티 퀘.....반만 가자..반만.....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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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11:09:30캡틴 잘자!! 좋은 꿈 꾸기~!
파티퀘 애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티카타카하든지 아니면 서로 돕는다든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거예요 홀홀 -
366 발렌타인 - 펠리체 (hKYkHtmGwE) 2021. 6. 16. 오후 11:10:39오! 당신의 담담함에 그는 또 새로운 시각을 본 듯하다. 경륜이 지혜라는 격언을 믿고, 죽음 앞에서 초연한 척 굴다,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 비는 사람의 최후를 봐온 그에게 있어 이런 자세는 참 신선하다. 그렇지만 수용하고 싶은 자세는 아니다. 그는 낙천적인 사람이 아니다. 죽음은 늘 우리와 함께하고 머지 않아 찾아오는 것이니, 미지의 날은 죽음을 맞이하는 다른 이름일 뿐이다. 그러나 별다른 첨언은 하지 않는다. 예의도, 배려도 아닌 그의 지극힌 개인적인 의중으로 인해.
그는 소리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당신이 가게 안에 들어가자 깊은 한숨을 쉬며 한 손을 든다. 머리카락에 가려진 눈을 향해 손을 올렸다. 그리고 머리를 잠시 쓸어 넘기듯 하며 손바닥으로 꾹꾹 짓누른다. 1분이 지났다. 2분이 지나고, 그는 그동안 거리를 구경한다. 사람들은 가만히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를 신경쓰지 않는다. 그의 근처를 지나치는 사람이 그를 보고 손을 모아 주먹을 쥐곤 입가를 툭툭 두드린다. 그는 대충 고개를 끄덕인다. 사회에 파견된 가문원이다. 가문원을 마주치면 하는 인사치레를 끝내며 마법부가 있을 방향으로 바삐 뛰어가는 것을 보니 아마 지각인 듯 싶다.
약 5분. 다른 손을 소맷단 안에 넣는다. 손등이 닿는 부분의 끄트머리에 아주 조그마한 고리형 실을 더듬어 찾는다. 이윽고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게 걸어 잠긴 고리에 손가락을 끼워 잠금을 해제하고 손을 넣어 그의 가장 친한 친구를 더듬어 찾아 보던 찰나, 당신이 나온다. 그는 다시 손을 빼며 고리를 걸어잠근다. 그는 조바심이 드러나는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 늦지 않았으니 괜찮네. 서두르면 넘어져 코가 깨질 수도 있을 테니 조심히 가는 것이 좋겠군."
겉치레의 예의. 그는 당신의 보폭을 맞추듯 먼저 발을 내딛는다. -
367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1:10:47오홍홍 맞아 너무 좋다구~~~ 싹트는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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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11:13:43재밌는 얘기가 오갔네요. 캡틴은 좋은 밤 되세요. ☺
발렌타인님의 마피아게임 직업은···
팀킬하는 정치인이네요!
#shindanmaker #마피아42
https://kr.shindanmaker.com/1069558
발렌타인: 오, 나를 의심하는 건가? 자네의 의중이..참으로 의심스럽군. 혹 자네가 내게 죄를 뒤집어 씌우는 건 아닌가? (두 표나 넣어주기)
인성질이 너무 심한데요..? 😥 -
369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1:15:22아니 벨 진단 찰떡인거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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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11:17:01레이드 기대하구 있어 ㅎㅎ 애들끼리 각잡고 마법썼는데 불발돼서 앗... 하는 상황이 온다거나 예상외로 대성공이라 엥? 하는 그런 거.... ㅋㅋ큐ㅠ 아니면 산치체크하면서 나오는 비설들이라든지 ㅎㅎ
황보민님의 마피아게임 직업은···
의심 많이 받는 사립탐정이군요!
#shindanmaker #마피아42
https://kr.shindanmaker.com/1069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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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1:18:39ㅠㅜㅠㅜㅠㅠㅠㅠ 민이 의심 받고 들어가는거냐구 아니ㅠㅠㅠㅠㅠㅠ
산치체크하면서 나오는 비설들< ^^ 캬 벌써부터 마라탕급 매운맛 예상! -
372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1:19:30레오파르트님의 마피아게임 직업은···
투표 안 하는 마피아이군요!
#shindanmaker #마피아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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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으니까 일단 가만히 있자. 그럼 어떻게되는 될거야.) -
373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11:20:33진단님 너무 찰떡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산치체크와 비설...(비설 봄) 앗. 앗. 앗... 😳 -
374 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11:21:57>>371 일단 얼굴이 의심스러움... (아님)
그 왜 보가트같은 트라우마 잔뜩 눌리는 걸 보고 답지 않게 당황한다거나 식은땀흘리며 휘청거린다거나 과거의 편린이 떠올라 (이하 생략)하는 덕캐들?? 음~^^ 냠냠첩첩 맛있다! -
375 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11:22:59근데 마피아 진단 진짜 찰떡이다... 사실 본인은 안어울리는거 나오면 안 올리려 했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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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1:24:35(레오 진단 챱챱)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내거나 흑화하던 애가 백화하는 시츄에이션도 너무 좋아......쳡쳡 맛있다 움뇽뇽 -
377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1:25:47앗 모두에게 질문!! 마피아 진단이 나온김에!!
마피아인 상황에서 '너 마피아지?' 하고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받았다면 뭐라고 반응할지 알려주십셔!! -
378 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11:28:04>>377 시선을 피하지 않으며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데요? 라 할 것 같아!(오히려 수상함!) 레오는 어떻게 반응하려나?
받고 패트로누스 동물도 알려줌 좋겠네 ㅎㅎ -
379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1:28:57>>377 굉장히 뻔뻔하고 능글맞게 헤죽! 웃고 "자기야~~ 내가 마피아라면 일단 둘정도는 죽이고(게임적인 의미.) 시작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라도 있어? 단순한 추측이라면 나 굉장히 슬플거 같아. 자기-?" 라고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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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1:30:03패트로누스......어.........
((정하질 않아서 동공지진 중)) -
381 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11:30:58>>380 사실 질문한 본인도 안정했다는 놀라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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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11:32:25>>377 벨은 "내가 마피아라면 진작 자네를 죽였겠지. 결백하네." 해놓고 다음판에 죽여버리기...? (?)
패트로누스..사실..없을 것 같아요. 음, 비밀이에요. 비밀인거에요! 😳 -
383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1:35:00?? : 레오, 마피아지?
레오 : ㄴㄴㄴ나? 나? 왜? 왜 나부터 의심해? 시비거는거야? 쳐죽여버린다!!
정도의 반응이 아닐까 :D!!
물어보는 사람이 좋아하는(호감을 가진)사람이라면 '응 레오가 마피아야. 들켜버렸네☆' 정도의 반응! -
384 발렌(애칭은 벨!)주 (hKYkHtmGwE) 2021. 6. 16. 오후 11:35:13쳐죽여버린다 중독성 있고 귀여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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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1:35:28반응들이.. 너무 마싯다.. (챱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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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1:36:24쳐죽여버린다가 레오의 트레이트마크....(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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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펠리체 - 발렌타인 (6fsHQqllt.) 2021. 6. 16. 오후 11:37:21막 나와 그에게 다가갔을 때 그녀가 본 건 소매에 손을 넣고 아까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모습을 한 그였다. 아까 멈춘 자리에서 움직이질 않은 걸 보니 이 사람이라면 5분간을 이 자세 그대로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꽤나 확신있게 들었다. 정적인 건지 동적인 건지 모를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마차가 있는 방향으로 돌아서다가, 예의라는 껍데기를 씌운 말에 저도 모르게 표정이 찡그려진다. 그의 말에 떠오르는 일이 있어서였다.
"그..런 일은 두번 겪고 싶지 않으니 조심할게요. 네.."
그녀의 태도로 보아 과거 그런 일이 있었음을 충분히 유추 가능했겠지. 어쩌면 그 일이 옷 수선을 맡기는 일과 이어져 있을지도? 하지만 그녀는 먼저 주저리주저리 말을 늘어놓는 타입이 아니기에 그저 조심스러운 걸음으로 마차 타는 곳을 향해 걸어갈 뿐이었다. 그 편이 그에게도 편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자신이 한 말대로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는 건지 시원스러운 보폭은 그대로지만 급한 기색은 일절 없는 걸음이었다. 그냥 처음과 같았다고 하면 이해가 편할까. 쓸데없는 말도 불필요한 행동도 없이 목적지만 보고 걷는다. 이제는 갈 곳이 딱 하나 뿐이었기도 하고. 그래도 그냥 묵묵히 가는 건 좀 아니라고 여겼는지 그를 힐끔 돌아본다. 그러고 다시 시선을 앞으로 두고 말한다.
"6학년쯤 되면 벌써부터 준비해야 할게 많나봐요. 시험이나 과제 같은 것도 많다고 들었는데."
몇몇 수업을 같이 듣는다고는하나 현재로서는 이렇다 할 접점이 없었으므로, 펠리체가 머리를 쥐어짜 꺼낸 말은 이 정도가 한계였다. 본래 말하는 쪽보다 들어주는 쪽에 속하다보니 먼저 대화거리를 꺼낸다는게 좀 어려운 일이었던거다. 후배가 선배에게 의례 할 법한 모범적인 질문 비슷한 말을 해놓고 다시 힐끔 돌아보았다. 방금 한 말에 별 의미는 없다는 듯이. -
388 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11:37:53>>383 ㄹㅇ 쳐죽여버린다! 이거 넘 ㅋㅋㅋㅋ 레오 트레이드 마크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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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11:39:46>>377
펠리체 : 그렇게 묻는다고 순순히 대답해주는 사람이 어딨어? 그러는 너야말로 수상한데. 일단 얘(지목한 사람)부터 달아보는게 어떨까?
겁나 태연하게 역관광을 시도하려고 할 듯?
패트로누스...아직 생각 안 했다....! -
390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1:40:14나도 질문이 있었는데...애들 사복 차림...가온 갈때 입는 옷차림 궁금쓰~~ 궁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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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1:43:14레오 : 어어 놀리지마! 야! 너희 전부 쳐죽여버린.. 놀리지말라고! 야!
이뻐해주셔서 감사함당 :D..!!
패트로누스라.. 아마 이름따라서 표범이지 않을까 싶슴당.. 패트로눔-!! 하고 패트로누스가 딱 나오면
" 가라! 쳐죽여버려! " -
392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1:44:03패트로누스는 포켓몬이 아니야 레오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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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1:45:23>>392 방어마법도 공격적으로 사용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비슷한 맥락으로다가.. 어떻게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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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1:46:30레오 사복이라면 흐물흐물하고 박시한 니트! 베이지색이나 하얀색 니트를 좋아함당!! 하늘하늘하고 푸들푸들해보이게 입고 입에서는 '시비걸지마라 쳐죽여버린다?' 하고 말하는 그 갭이,.. 조하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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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민주 (V9OSMrA/DQ) 2021. 6. 16. 오후 11:46:34>>391->>3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ㅋㅋㅋㅋ 공격이 최고의 방어냐고 ㅋㅋㅋㅋ
민이는 목티에 코트? 같은거 입고 가지 않을까 싶네 전체적으로 무난무난 무채색 계열 옷... -
396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1:46:37>>393 🤣🤣 ㄷ....다르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사실 나도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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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1:47:53>>394-395 (메모한 뒤에 메모한 종이 쩝쩝우물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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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11:51:33펠리체 사복은 셔츠 + 청바지나 계절에 맞는 치마 종류일려나. 색을 밝은 파스텔 계열이 주일거 같네. 추워지면 진한 색으로 바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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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단태주 (AaaVDkXMNY) 2021. 6. 16. 오후 11:52:26애들 전부 패션까지 맛집이네 개성만점이야 맛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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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레오주 (H4O6eF43qQ) 2021. 6. 16. 오후 11:56:40패트로누스는 사용자의 심층세계가 반영된 결과물이니까.. 응! 가능! (끄덕끄덕)
단태 사복! 그거 알려주십셔!! -
401 펠리체주 (6fsHQqllt.) 2021. 6. 16. 오후 11:56:52>>399 그래서 단태 사복 차림은 어떻게 된다구???? 가는게 있으면 오는 것도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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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단태주 (vJHpSm6HtU) 2021. 6. 17. 오전 12:00:03아앗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단태 사복은 기본적으로 색체가 밝은 게 많아~~ 머리색이 저렇다보니..두툼한 목티에 가디건을 입고, 그 위에 코트 걸치고 목도리까지 두르는 편! 여름에도 긴팔은 못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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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전 12:00:32긴 팔을 고수하는 이유가 있다면?? (마이크 꾸우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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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전 12:04:25다들 패션 멋지다!! 다 각자 개성 드러난것 같아서 좋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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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단태주 (vJHpSm6HtU) 2021. 6. 17. 오전 12:04:40>>403 주단태 추위 잘타니까! 현궁은 추우니까!!! 애초에 가릴게 있었으면 이미 손에 잔뜩 있는 흉터들 먼저 가리지 않았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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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단태주 (vJHpSm6HtU) 2021. 6. 17. 오전 12:06:56맞다구~~ 다들 패션 맛집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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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전 12:11:34>>405 팔을 까보면 죽음을 먹는 자들 어둠의 표식이 있다던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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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단태주 (vJHpSm6HtU) 2021. 6. 17. 오전 12:14:42>>407 자 센세?? 우리 주단태 가문을 다시 보고 올까??? :D 지금은 머글 우호적인 가문이라구???? (단호) 그건 없고 흉터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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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전 12:16:45흉터...? (스믈스믈 올라오는 망령) 흉터어~~??? 기억해 두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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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단태주 (vJHpSm6HtU) 2021. 6. 17. 오전 12:19:28>>409 (((단어 그대로의 흉터라서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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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전 12:20:46>>408 맣.. 당연히 장난임다 장난! 흉터..! 레오도 눈에 흉터 있슴당 :D!! 이예에~!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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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단태주 (vJHpSm6HtU) 2021. 6. 17. 오전 12:22:03>>411 :p 나도 장난이였지롱!!! 레오 눈 흉터 만져보고 싶다...쳐죽여버린다 소리 듣겠지만...:D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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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전 12:24:05>>412 곤히 자고 있을때 손을 댄다면 그 순간 눈을 번쩍 뜨고 " 아~ 이거 공격하려던거지? 오케이. 드루와 쳐죽여줄게! " ... 까지 가지는 않겠지요! 당연히! 하지만 만져보겠다고하면 응.. 그건 쳐죽여버린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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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단태주 (vJHpSm6HtU) 2021. 6. 17. 오전 12:25:49>>413 결론은 쳐죽여버린다구나 응ㅋㅋㅋㅋㅋㅋ레오 캐릭터성 확고해서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 좋아...나중에 꼭 듣고말겠어(레오주: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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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전 12:28:12>>414 결쳐죽 ^.^.... 흉터 씻고 기다리고있겠슴당 :D ㅋㅋㅋㅋ
으아악 벌써 열두시반.. 저도 이만 자러가겠슴당 다들 안녕히 주무십셔!! -
416 단태주 (vJHpSm6HtU) 2021. 6. 17. 오전 12:28:49레오주 잘자! 굳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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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전 12:30:26레오주 잘자~!! 나도 슬슬 공부하러 갈게 다들 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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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단태주 (vJHpSm6HtU) 2021. 6. 17. 오전 12:34:35민주도 공부 화이팅~~~ 그럼 나도 한눈 좀 팔아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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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12:35:49레이드 한탐 돌리고 왔더니 다들 쉬는 듯 하네! 그럼 한탐 더 돌린다!
자러 간 사람 잘 자구 다들 쫀밤~~ -
420 발렌타인 - 펠리체 (jMl5AA/d9I) 2021. 6. 17. 오전 12:41:04새로고침 눌렀어요
잠시만요. -
421 단태주 (8aK8nFk6O.) 2021. 6. 17. 오전 12:42:09펠리체주 조용하다 싶었는데 게임 중이였.....
((벨주 레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세상에 벨주))) -
422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12:45:23헤헿 조용히 하고 있었지ㄹ... 허어어억....벨주............. 늦어도 괜찮으니까... ㅠㅠㅠㅠ 새로고침이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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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12:46:22o<-< 응애 놀아쥬...(????)(펠리체주:ㅃㅇ겜하러감 수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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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12:51:26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ㅃㅇ하고 가버려도 댐??? 진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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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12:52:27흥칫뿡!! 게임해서 득템해버려!!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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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12:56:03ㅋㅋㅋ 아 단태주가 귀여워서 겜하러 못가겠네~~ 여기 자리 깔아야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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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12:57:09뭐지? 뭐임? 어째서 내가 귀엽다는 결론인거임? 암튼 어서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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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1:00:18아 그런거임 무슨무슨 법에 의거해서 그렇다함~~
단태 선배님... 첫만남엔 까칠한 펠리체한테도 성격 그대로 시전하실까 몹시 궁금하구만! -
429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1:03:05>>428 까칠한 것도 자기 매력이라면서 가차없이 들이댈 것ㅋㅋㅋㅋㅋ아마 펠리체의 까칠함에 자기라는 호칭은 싫어? 달링은? 아니면 여보? 근데 여보라고 부르면 나랑 연애해야하는데~~ 할 거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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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발렌타인 - 펠리체 (jMl5AA/d9I) 2021. 6. 17. 오전 1:05:16당신의 태도를 본 그는 아마 넘어졌던 일이 있겠거니 하고 생각한다. 물론 그 이후엔 딱히 다른 말을 덧붙이진 않는다. 넘어지는 것은 조심한다고 해도 어느 순간 예기치 않게 찾아오곤 하니 말이다. 당신의 잘못이 아닌데 뭘 말하겠나? 힘내라? 그럼 무엇에 힘을 내야할 지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다.
오, 그도 생각해 보면 꽤 넘어지곤 했다. 청궁의 학생들이 슬라임 저금통을 마구 복도에 뿌려둔 덕분에 밟고 넘어지기도 했고, 2학년까지는 현궁의 얼음 호수에서 넘어지기도 했다. 최근엔 본가에서 넘어져 갓 들어온 부패한 시체에 머리를 박기도 했다. 그때의 시취와 뭉개진 살점의 형용할 수 없는 감각은 도저히 잊을 수 없는지라 그는 소리없이, 티가 나지 않도록 입술 안쪽의 살을 지그시 깨문다.
다행히 피가 나기 전에 당신의 질문이 들어온다. 당신이 그를 돌아보니, 그는 이 질문에 과연 어떻게 답을 해줘야 하는 지 가늠하듯 손을 올려 고민하는 듯 싶다. 이 질문이 의례적이기에 자신도 의례적으로 답해야 할 지, 아니면 뭐 어떻게 팁이라도 알려줘야 하는 지. 그의 선택은 아마 전자와 후자의 중간일 것이다.
"준비할 것이 많긴 하네. 졸업 이후의 진로, 많아지는 수업, 과제, 시험. 전자는 나는 가문의 일원이기에 가업을 이어야 하는 지라, 잘 모르겠다만 나머지 후자들은 자네가 능률적이면 괜찮겠다 조언할 수 있겠네."
가업은 모호한 답이다. 그가 방계의 가업을 잇는지 직계의 가업을 잇는 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가 혼혈인지, 순혈인지도 모른다. 혹시 모를 놀라운 추측은, 입양된 머글태생...일지도. 물론 확실치는 않지만. 그는 마차를 타는 곳을 향해 점점 가까워짐을 아는 듯 현재 발걸음에서 반걸음만 빠르게 내딛곤 다시 원래의 템포로 돌아온다.
"물론 잠을 조금 줄여야 할 지도 모르겠군. 내가 4학년에 올라가고 나서는 그랬네. 슬슬 경쟁이 심해질 때니 말일세." -
431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1:06:09벨..........((아연실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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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전 1:08:46벨은 그날 서른번이 넘게 세수를 했고 아무도 만나지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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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1:09:12(((말을 꺼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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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전 1:10:14(((묵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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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1:15:33>>429 어우 너무 화끈하시네 선배님! 물론 오너로서는 대환영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벨주 고생했...했....벨....어후.... -
436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1:16:43>>425 주단태 무근본 길티 플러팅의 특징은 상대방의 성격에 구애받지 않으니까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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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전 1:20:08발렌타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무언가를_참을_수_있는_정도
: 이건 구글에서 쳐보니까 리스트가 있네요! ☺
눈물: 정말 잘 참아요.
굴욕: 참긴 하지만 뒤끝이 있어요. 아바ㄷ 아니 스투페파이!
멀미: 음...빗자루 타는 애들이 멀미가 있을까요?
허기: (앙상해요!)
졸음: 잠이 없어요...
고통: 당연히 고문은 못 버텨요! 종이에 손가락을 베이면 씁, 하면서 몸을 움찔 하곤 해요.
웃음: 선생님, 쟤 표정이 굳었어요!
분노: 선생님, 쟤 웃어요!
고독함: (벨 보고 체어샷 맞음)
수치심: 못참아요...
그리움: 있..을까요?
너의_꿈을_꿨다로_자캐_단문_연성
: 오, 당신의 꿈을 꿨다. 비몽사몽 일어나 머리를 짚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한국의 민간 신앙중에 해몽이 있다지 뭔가. 마침 이가 빠지는 꿈을 꿨으니, 본가에 연락해 관이라도 미리 준비해야겠다.
자캐에게_코드네임을_붙여보자
: 음...사신? 왜냐면 검은색이니까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발렌타인,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좋아』
: "나쁘진 않군."
2. 『마음은 기쁘지만』
: "오, 좋은 제안이지만..."
3. 『둘이라면 할 수 있어』
: "머리에 든 게 있다면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알 텐데? 돕기나 하게." < 정말 나빴어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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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전 1:21:39단태의 플러팅이 정말 귀여워요. 길티함을 맛보는 건 또 오랜만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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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1:22:08본가에 연락해서 관 뭔데..........((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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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1:23:48잘 받아주는 캐하고의 케미가 맛집인 플러팅이지! 마냥 귀여운 플러팅 대사만 치는 건 아니라구?: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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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전 1:28:34플러팅이 있기에 캐미가 있는 법이에요! 음...여기서 음쪼쪼? 써도 되는거 맞죠? 음쪼쪼가..뽀뽀 맞죠?? 단태주 음쪼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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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1:32:29아앗 음쪼쪼라니 아앗..... 단태주는 그만 부끄러워서 쓰러져버렸다구~~~!(음쪼쪼에 쓰러짐) 매력적인 시트가 마구 들어오네. 캡틴이 보구 좋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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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1:35:46(눈 가린 척 손가락 사이로 벨주와 단태주의 케미를 감상)
벨주 답레는 좀이따 들고올게 지금 당장 안텨오면 쫓아낸대서... 졸리면 먼저 자러가! -
444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1:36:32아니ㅋㅋㅋㅋㅋㅋㅋ대체 그냥 보면 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펠리체주 득 템 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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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전 1:38:55제가 단태주를 쓰러트렸어요! 이제 단태 대려가서 맛있는 거 잔뜩 먹여줘야지🙈
정말요! 시트가 많이 들어왔어요! 🥰
답레 천천히 주세요! 저도 기다리는 동안 샤워라도 한번 더 하고 와야겠어요..습해요..여름은 다 좋은데 벌레랑 습기가 너무 싫어요. 😢 -
446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1:40:23우리 단태 뭐든 잘 먹어....데려가서 잘 키워줘...다른 건 몰라도 경호용으로 쓰기 나쁘지 않을거야(???) 벨주도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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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2:39:31나 펠리체주...무사히 레이드 탈출을 알리며 답레를 쓰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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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2:40:20(((3시가 다되어가는데 펠리체주는 안자는 건가 하는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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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2:46:51((그러는 단태주도 아직 깨어있지 않냐는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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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전 2:48:21(다들...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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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2: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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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펠리체 - 발렌타인 (0sOCARTIKA) 2021. 6. 17. 오전 3:12:12상황상 어색하지 않을 말을 고른거라, 그의 대답이 아무리 허술해도 그녀는 불평할 생각이 없었다. 설령 대답이 아주 불퉁하게 돌아온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인지 그의 대답은 예상보다 성실하게 들렸다. 그가 졸업하고 가업을 이을 거란 뻔하지만 묻지 않았다면 몰랐을 정보도 알게 되었고.
가업, 가업이라. 성씨를 보아 역시 장의사려나. 그쪽이려나. 무게 없는 의문을 머릿속으로만 띄웠다가 지우며 입으로는 생각과 전혀 다른 말을 꺼냈다.
"경쟁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뭐가 됐든 저는 진로부터 정해야겠네요. 목표가 없으면 능률이 떨어질게 분명하고."
그녀의 집안에서는 가업은 커녕 가풍이랄 것도 없었다. 그렇다보니 곧 4학년이 되는 그녀에게 누구도 앞날 고민을 해라 진로 어떡할거냐는 압박을 주지 않았다. 그 결과가 그녀 위의 남매들의 현 상황이었다만. 부모는 첫째부터 넷째까지의 현황을 보고 딱 한마디만 했었다. 책임과 의무를 짊어지고도 그걸 하는게 즐거우면 된거다, 라고. 그녀도 그러면 된다고 했기에 그러고 싶었지만 여태 마땅한 목표를 찾지 못한게 문제였다.
"결국 하고싶은 일과 해야하는 일 사이에서 고르게 되겠지만요."
일단은 해야하는 일부터 찾아볼까, 라고 중얼거리며 그를 돌아보니 반보 정도 거리가 좁혀져있다. 마차에 거의 다 와서 그런가. 이제 슬슬 마차가 보이는 시점에서 미리 대기시켜둔 마차의 위치를 가늠해보고, 그 방향으로 살짝 걸음을 틀어 나아간다. 아직 이른 시기라곤 하나 그래도 사람이 좀 있긴 있어서 미리 빼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마차가 거의 가까워질 쯤, 손에 든 책을 확인하듯 내려다본 그녀가 지나가듯이 물었다.
"이거, 방어술 책, 급하신거면 양보해드릴게요. 그냥은 아니구 책값 받을거에요."
무슨 심경의 변화인가 싶겠지만 애초에 급하게 구하던 책은 아니었으니 말이다. 자신보다 할게 많은 선배에게 양보 한번 해드리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싶었을 뿐이었다. 이것도 인연이라면 인연이니까. -
453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3:16:33부엉부엉●◆●(???) 나는.....설정을 좀 다듬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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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전 3:18:20혹시 오후? 아무리 늦어도 점심까지는 막레 드려도 괜찮을까요? 너무너무 졸리네요..😴
오늘 하루도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즐거운 목요일 되시고 먼저 자러 갈게요, 좋은 새벽 되세요!😍 -
455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3:19:19벨주 잘자! 굳밤! 좋아...그럼 나도 슬슬 잘 준비를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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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3:20:59단태주 부엉이 눈이 무서워! 설정이라면 위키인가?! (헐레벌떡 확인하러감)
오전이든 오후든 벨주 편한대로 줘~~ 졸리면 자야지 그럼그럼! 벨주도 굿밤이야! -
457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3:22:14((대략 아닌데 짤))
하하 속았지! 캡틴에게 보낼 것이였다! -
458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3:24:15(시무룩) 캡틴에게 보낼거라면 금방 밝혀지진 않겠군.. 그렇담 때가 올 때까지 존버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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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3:26:26(펠리체주 뽀담)(재워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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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3:29:53내가 그런 공격으로 잠들까보ㄴ (재워짐)(할뻔 함) ㅇㅋ어어커허헠 안 졸았어 안졸았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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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3:32: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뭐냐구ㅋㅋㅋㅋㅋ재워질 뻔했으면 자란말이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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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3:36:23그치만 실은 안 졸린걸! 낮이랑 저녁에 잠깐씩 잤더니 밤잠이 없어져서~~ ㅎㅎㅎㅎㅎ 쌩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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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3:37:58((대략 이게 펠리체주의 수면 패턴인데요))
(((이제 없어요)))
이거야? 그럼 뭘하면서 4시까지 놀아볼까......난 4시에는 자러가야하걸랑^^! -
464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3:41: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들켜버린 거냐구 제엔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하게 진단이나 돌려볼까~ 아니면 이것도 인연인데 선관을 짜볼까? -
465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3:45:35펠리체주가 단태와의 선관을 원한다면 이쪽은 환영이라구? 진단...진단은 새벽 감성 타서 돌리면 큰일나버려! 왜냐면 새벽 진단은 작두라구????(아무말) 그리고 자네는 이미 나에게 간파당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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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3:49:06내 경험상... 진단은 꼭 새벽에만 작두인게 아닌거 같던데.. 선관을 짜보고는 싶은데 펠리체가 자발적 아싸에 가까워서 단태랑 접점이 없었을거 같다.. 게다가 기숙사도 달라! 크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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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3:51:43펠리체 자발적 아싸라니.....학원에서 강제 인싸로 만들어버려야...() 앗 글게 기숙사가 달라......o<-< 너무 슬프잖아....? 사실 초면이여도 주단태는 상관없어할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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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3:57:08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잡는데 먼저 다가가지는 않는게 모토인 애라! 강제 인싸화 시키려다간 미운털이 고슴도치마냥 박히 수 있으므로 주의를... 단태랑은 선관거리가 없는게 아쉽지만 초면 첫만남의 티키타카가 기대되니까 그렇게 아쉽지만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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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4:01:16(((아무튼 첫만남에도 티키타카 되는 주단태 성격))) 펠리체가 당혹스러워하는 걸 보는 게 단태주의 목ㅍ......(말 아낌) 아무튼 주단태 성격이면 진짜 극단적이지 않은 이상 티키타카 가능이여서 다행이야! 이런 성격으로 내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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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4:06:38(단태의 성격과 그 오너인 단태주에게 진심으로 리스펙트) 무슨 말을 들은 거 같은데...기분 탓이겠지? ㅎㅎㅎㅎ 펠리체도 있는지 없는지 모를 역린 같은 거라도 건드리지 않는 이상 극단적이 되지 않으니까 단태랑 티키타카 충분할거 같네! 과연 단태가 어떤 말로 펠리체를 공략할지...내심 기대하고 있다구..?
우리가 떠드는 새 벌써 4시 넘었구나.. 시간은 항상 아쉽다니까. 자 단태주...이만 자야지...? -
471 단태주 (28P5zpN.zA) 2021. 6. 17. 오전 4:14: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단태주는 머리를 쥐어짜다 못해 주접 댓글들을 찾아보기에 이르르는데! (vj특공대 나레이션) 단태....역린......건드리지 않을걸...그 역린이 꽁꽁 숨겨진 거라면 절대 모를 것이야 암암. 그러게 벌써 4시가 넘었고 나는 자야되네....o<-< 펠리체주도 너무 늦지 않게 자라구~~~ 안그러면 단태가 꿈에 나온다! 쫀새벽(드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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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전 4:17:41헉 뭐지 순간 머릿속에 나레이션 자동재생이! ㅋㅋㅋㅋㅋㅋ 역린은 뭐 한번 해본 소리니까~ 응~ 잘 부탁한다구★ 나도 곧 자러 갈거야! 걱정말고 먼저 잘 자 단태주! 굿밤쫀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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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Zu8zCKp2XA (G5ff.aUuVo) 2021. 6. 17. 오전 8:29:42갱신하면서 우리 스레 수위는 17금이예요!
어쩔 수 없어요.............. 보스들이 15금으로 해결되지가 않습니다..ㅠ -
474 ◆Zu8zCKp2XA (G5ff.aUuVo) 2021. 6. 17. 오전 8:31:43그리고 비설 통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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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전 8:41:25와! 매운맛!
갱신임당 좋은 아침 이에요~~ -
476 ◆Zu8zCKp2XA (G5ff.aUuVo) 2021. 6. 17. 오전 8:50:15어서오세요 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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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전 8:52:14앝..! 레오도 레오파르트를 줄인건데 더 줄여지는검까ㅋㅋㅋ 무섭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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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Zu8zCKp2XA (G5ff.aUuVo) 2021. 6. 17. 오전 8:57:04몬가.. 몬가 한 글자로 애칭을 만드는 것에 재미가 붙었어용:3.....
힛힛히:3 -
479 ◆Zu8zCKp2XA (G5ff.aUuVo) 2021. 6. 17. 오전 8:57:27그럼 저는 나중에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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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전 8:58:24다녀오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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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지태주 (.g7NVD22qU) 2021. 6. 17. 오전 9:09:55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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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리안주◆s2k/N6qMTY (5TZzQK4cTs) 2021. 6. 17. 오전 9:41:09신입이가 갱신하고 일하러 가봅니다!!
오늘 저녘 10시는 방송이닷 -
483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전 11:40:28갱신! 새벽사이에 새로운 시트가 많이 들어왔네?? 야호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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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리안주◆s2k/N6qMTY (qAwTn0GFYk) 2021. 6. 17. 오전 11:58:45>>483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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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12:12:30>>484 오잉 리안주 반가워라~!!! 어솨~!! 해적 방송이라~~ 뭔가 저녁 휴게실에서 잔잔하게 틀어놓고 각자 할일 할것 같은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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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지태주 (.g7NVD22qU) 2021. 6. 17. 오후 12:12:36오늘의 점심은 로제떡볶이
다들 맛점해~~ -
487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12:13:31지태주도 맛점 로제 떡볶이 맛있겠다 ㅜ.ㅜ 나는 어제 먹다 남은거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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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리안주스◆s2k/N6qMTY (gE1rch87Dk) 2021. 6. 17. 오후 12:16:21>>485 아닌데요! 전 리안주가 아니라 리안주스인데요!(?)
불금이 되면 선곡이 갑자기 헤비메탈로 바뀝니다! 잠 못자욧! 자지 마욧!! 새벽 연장 방송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 -
489 리안주◆s2k/N6qMTY (gE1rch87Dk) 2021. 6. 17. 오후 12:17:54덤으로 저희 회사 점심시간은 따로 없어서 먹자마자 바로 저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작업중이랍니다 헤헤....
빨리 퇴근 하고 싶어요 엉엉
>>486 로제떡볶이..... 맛있겠..... -
490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12:24:13>>488 빨대로 쪼로록 음 맛있당~ ㅋㅋㅋ 아니 근데 갑분 헤비메탈이냐구요 ㅋㅋㅋ 분위기 갑자기 하이텐션...
헐 ㅜ.ㅜ 회사 화이팅입니당 -
491 지태주 (.g7NVD22qU) 2021. 6. 17. 오후 12:29:29헤비메탈이라니 학교는 끌어넘치는 학생들의 어둠의 다크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과연...
리안주스.. 소화불량 조심해.. 위 건강 챙겨.. -
492 리안주스◆s2k/N6qMTY (qAwTn0GFYk) 2021. 6. 17. 오후 12:30:25>>490 꺄아아아아아아앙
평일에는 학교에서, 실제로는 일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민폐지만 불금이라고요?! 주말이라고요?! 모두 불타버려랏 으히히히히히히히힣
그리고 리안이 테마곡이 안올라가서 직접 올려둡니다!!
혹시모르니 링크도!!
https://youtube.com/watch?v=N3gmHTItHzg -
493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12:42:09>>492 느긋하게 듣고 왔당~! 초반 단조롭다가 중간부터 신나지는게 닮은 것 같기도?? 사실 노래쪽은 문외한이라 전혀 모르지만...
암튼 나도 짬 날때 퀘스트 쓰러 가야징...
참고로 퀘스트는 >>188에 있어! -
494 지태주 (.g7NVD22qU) 2021. 6. 17. 오후 12:43:14테마곡 분위기 낭낭해서 좋네:333 신난다 !
>>487 ㅏㅏㅏㅏㅏ먹다 남은 카레가 생각나 버렸다🙀
그래도 떡볶이 배달은 멈추지 않아 boy.. -
495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12:45:30>>494 뭐 어때! 카레는 냉장고에 넣어두면 일주일 후에도 먹을 수 있단 말씀!! 먹고 싶은거 먹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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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리안주◆s2k/N6qMTY (qAwTn0GFYk) 2021. 6. 17. 오후 12:46:51>>491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만성이라 괜찮아욬ㅋㅋㅋㅋ 그리고 안하면 제가 불편해서....
>>493 일하고 나서 작업 준비 해야겠네요 으히히히히히 시간 날때마다 짬짬히 써야지!!
유튜브 링크 안올라가요!! 이거 사기야!!
여담이지만 원래 리안은 다른 캐릭터로 나올 예정이었습니다 청궁이 비글이라면 이놈은 광기의 끝자락 그자체인 캐릭터로다가(.....) -
497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12:50:17갱신하고감당~~~ 다들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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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1:06:41>>0 [황보 민/당과점 단기 알바생 구함.]-수행
아르바이트라. 민은 친구에게서 온 편지를 책상위로 대충 던져놓았다. 구석에 있는 안락 의자에 몸을 파묻고 조용히 숨을 내쉬었다. 엉덩이 끝이 겨우 의자에 걸쳐진 수준으로 곧 떨어져도, 아니 흘러내려도 이상하지 않은 자세였다. 없는 집안 출신은 아닌지라 용돈이 부족하다 여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자연스럽게 아르바이트 역시 해본 적이 없었다. 그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었다. 다만, 민은 지독히도 무기력했다. 때아닌 귀차니즘이 찾아오고만 것이었다.
민은 한참동안 시간을 죽이고나서야 겨우 긍정의 뜻을 담은 답신을 보낼 수 있었다. 어차피 친구와 함께할 것이고 간단한 아르바이트쯤 경험삼아 해볼만 하다는 판단 하에 내린 결정이었으나, 막상 과자 보따리를 보자 한숨이 절로 나오는 것이었다. 물론 고용인 앞에서 몰상식하게 한숨을 푹푹 쉬어대는 짓은 하지 않았다. 상냥한 미소에 금이 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선뜻 다녀오겠다는 말과 함께 민은 보따리를 들고 사라졌다.
>>0 [황보 민/당과점 단기 알바생 구함.] 완료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민이 학교에서 돌아왔다. 걸음이 느려 반쯤 친구에게 끌려온 모양새였지만 아무튼 적절한 시간 내에 다녀온 셈이었다.
***
후루룩 썼당 완료도 같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같이 썼음!
레오주 어서와~!! 좋은 점심이야! -
499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1:07:30>>496 찐...광기? 무섭자너 어떤 캐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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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지태주 (.g7NVD22qU) 2021. 6. 17. 오후 1:15:31테마곡은 아니지만 시트 짤 때 무한반복재생으로 들었던 ㄱㅊㅊㅊ
레오주 안녕!~!~!
>>496 광기 리안.. 흐콰하면 볼 수 있으려나() -
501 발렌(애칭은 벨!)주 (2/XzwVpJ.I) 2021. 6. 17. 오후 1:18:32당신의 말에 유감을 표한다. "저런."
경쟁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인간은 경쟁사회로 인해 발전했고 수많은 업적을 이룩했다. 비록 피로 이룩진 역사가 있더라도 그로 인해 우리는 더욱 성장했다느니 뭐니 하지 않은가. 물론 당신은 그럴 사람이 아닐 것이라고 제 나름의 추측을 던져보지만 글쎄, 초면의 사람에게 그리 경중을 재고 당신이라면 안타깝게도. 라는 말을 할 수는 없지. 더군다나 목표를 잡아야겠다 하는 썩, 계획적인 사람이라면.
"아직 2년의 시간이 남았으니 천천히 고민해보게."
하고싶은 일과 해야하는 일은 다르다. 그도 당장 엉클 톰¹의 일을 잇고 싶었으나 가업을 잇게 됐지 않은가. 물론 직업 만족도는...최상인가? 아직 섣불리 결단 내리기엔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그는 당신이 돌아보자 더 할 말이 있냐는 듯한 시선으로 응시하더니, 오, 하고 짧은 감탄사 내지 말의 서두를 뱉었다.
"참인가? 이것 참 고마운 일이군."
그는 굳이 미소를 짓지 않았다. 그 쎄한 얼굴을 보지 않아 다행인 일이다. 그가 손가락을 들어 허공에 가볍게 빙글 돌리자 어디선가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리더니 지갑이 날아와 벌린 손에 쥐인다. 오! 그는 아마 무언으로 아씨오 마법을 쓸 수 있는 것 같다. 짤랑거리는 여러 동전 사이에서 그가 흔쾌히, 크넛이나 시클도 아닌 갈레온을 쥐어주려 하며 나직히 말한다.
"참으로 고마워. 덕분에 전서구를 날릴 수고를 줄일 수 있었어. 자, 에스코트 해주지. 마차는 자칫하면 뒤로 넘어지니 말일세."
그는 겉치레의 예의로, 당신에게 손을 뻗는다. 학교가 있을 곳을 돌아본다. 오늘의 날씨가 참으로 맑지 않은가. 마차에 타기 딱 좋은 날이다.
¹엉클 톰: 아직 공개할 수 없다. 그의 유년시절 가장 친했던 관계임을 화자에게 밝힌다.
/ 막레..에요!! 수고 많으셨어요, 펠리체주. 🥰 펠리체는 정말 상냥하네요! 기뻐요. 기념적인 첫 일상의 종지부를 찍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 -
502 발렌(애칭은 벨!)주 (VBCqk/EsDw) 2021. 6. 17. 오후 1:19:46오...이름의 실수가 있었네요.
발렌타인 - 펠리체 였어요...😔
아무튼 잠깐 갱신할게요. 다들 어서오세요, 신입분도 안녕! 예민까칠쎄한 현무 대표지만 오너는 누구보다 여러분을 사랑하는 발렌타인, 애칭은 벨주라고 해요. 다들 잘 부탁드려요!☺️ -
503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1:21:42벨주 어서와~~~~ 나는 슬슬 가봐야겠당 다들 즐거운 점심 보네!! 이따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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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지태주 (.g7NVD22qU) 2021. 6. 17. 오후 1:23:00민주 잘 다녀오고~~ 벨주도 안녕!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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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발렌(애칭은 벨!)주 (VBCqk/EsDw) 2021. 6. 17. 오후 1:26:39반가워요, 반가워. 😊
집에 곧 돌아가니(오늘은 일찍 끝났네요! 기뻐요.) 돌아가고 나서 위키 추가 바로 해드릴게요! -
506 휘영주 (.eYtQB2O42) 2021. 6. 17. 오후 1:42:52갱신할게요! 새로 오신 분들 환영하고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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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정산◆Zu8zCKp2XA (/D4d1ZUa4I) 2021. 6. 17. 오후 1:42:54>>215 아베 켄타
당과점 주인은 거듭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 이건 샘플인데 가져가. 조만간 새로 판매할거야 '
주인이 켄타에게 투명한 유령 모양 젤리가 담긴 봉지를 건넸습니다. 냄새가 상큼합니다.
!!!!Systen: 3갈레온, 무지개음료젤리 1개 획득!
[무지개음료젤리]
무지개 음료를 유령 모양 젤리로 만든 것. 가끔 사라져서 도망가니 주의.
상큼한 맛과 어울리지 않게 몸을 3분동안, 무지개색으로 물들여버린다.
>>282 휘영
' 아ㅡ 이렇게나 괜찮은 물약을 만들 거라곤 예상 못했네, 좋아! 약속대로 기숙사 점수 5점을 줄게 '
건이 싱글싱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금화! 아주 괜찮은 심부름이었네요. 건은 웃으면서 어디론가 걸어갔습니다. 보나마나 곤 선생님일걸요?
' 건, 이 개새X야!!!!!!! '
' 와하하하하하! 인간 레몬이 쫓아온다!!! '
장난은 기회가 될 때마다 치는 거다by. 건.
!!!!System: 10갈레온, 기숙사 점수가 5점 추가됩니다.
>>499 (다음부터는 따로따로 작성해주세요:) )황보 민
당과점 주인은 당신에게 오각형 모양 포장지를 건넸습니다. 초콜릿 이라고 적혀 있네요.
꺼내면, 그것은 끼끼 소리를 내면서 하늘로 날아가버립니다. 꽝을 뽑았군요. 아쉬워라.
!!!! System: 3갈레온과 박쥐 모양 초콜릿을 획득했습니다!
[박쥐 모양 초콜릿]
오각형 상자 속에 들어있는 밀크 초콜릿. 가끔 진짜 박쥐가 되어서 하늘로 날아가버리니 주의. -
508 리안주◆s2k/N6qMTY (PiVslI6sec) 2021. 6. 17. 오후 1:44:58민주 안녕히 가시고 벨주 안녕하세요!! 시닙인 리안주이자 랸주이자 리안주스(?)이자 리안주정뱅이(?)이자 리안주막입니다(?????)
>>499-500 어..... 그 광기가 그 광기가 아니라..... 그냥 인생을 재미로 사는 놈(여자임)이었어요. 비유를 들자면 폭탄 해체할때 마지막 두가닥을 남겨두고 코카콜라로 찍는 그런.....
-
509 휘영주 (.eYtQB2O42) 2021. 6. 17. 오후 1:48:46기숙사 점수와 10갈레온! 무지개색 안 나온 게 조금 아쉽지만 충분한 보상이네요 행복합니다.....
-
510 ◆Zu8zCKp2XA (Ayy/xt7aZQ) 2021. 6. 17. 오후 1:51:25어디보자~~~~~
.dice 1 10000. = 3624-내일 이벤트에서 나와요? 홀이면 나온다
.dice 1 1000. = 547-그가 나옵니까? 짝이면 ㅇㅇ나와 -
511 ◆Zu8zCKp2XA (Ayy/xt7aZQ) 2021. 6. 17. 오후 1:52:56호오오.... :3c
>>508 리안주막 왠지 진짜 있을 법한 주막이네요! '-' 만들어드릴까요?*''*(야)
>>509 샘플 과자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와요! 뭐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512 엘로프주 (zn8Y6Xj3FQ) 2021. 6. 17. 오후 1: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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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Zu8zCKp2XA (/D4d1ZUa4I) 2021. 6. 17. 오후 1:56:15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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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1:59:50다들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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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1:59:55신난다, 집이에요! 다들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반가워! 😊
리안주막주(???) 반가워요~ 엘로프주도 어서오세요!
캡틴의 다이스는 어떤 다이스였을까요? 궁금해지네요. 😳 -
516 리안주◆s2k/N6qMTY (vfkwra75go) 2021. 6. 17. 오후 2:01:29엘로프주 어서오세요! 순간 엘자에서 ㄹ자가 빠질뻔 했습니다(대참사)
>>511 오호! 만들어주세요!!(?!) 거기서 바텐더겸 DJ나 하게!!(밖에 오래 있다보니 이놈이 돌았나 보다) -
517 리안주스◆s2k/N6qMTY (vfkwra75go) 2021. 6. 17. 오후 2:03:42>>515 집부러워요오오오 저 언제 퇴근하나요 으아아아악!!
그와중에 주막이라뇨! 전 리안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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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휘영주 (nrTm1ib0kA) 2021. 6. 17. 오후 2:03:46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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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Zu8zCKp2XA (/D4d1ZUa4I) 2021. 6. 17. 오후 2:04:25아무것도 아닌 다이스예요!:)
화려하게 되느냐 아니냐의 다이스니까요!:3 -
520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2:04:44위, 위키..위키도둑이야!! 😭 누가 위키 캐릭터를 채워주고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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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Zu8zCKp2XA (/D4d1ZUa4I) 2021. 6. 17. 오후 2:05:02그리고 귀가 축하해요 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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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Zu8zCKp2XA (/D4d1ZUa4I) 2021. 6. 17. 오후 2:05:27위키페어리가 많아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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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리안주◆s2k/N6qMTY (Xy5UiQQ5NY) 2021. 6. 17. 오후 2:05:33>>518 아앗 인사가 늦었네요!!
안녕하세요!! 휘영주!! 는 이름 장난칠 껀덕지가 매우 많이 보이지만 쓰루 패스!! -
524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2:06:55환영 감사해요. 화려하게 되느냐...혹시 건 선생님이 온 몸이 번쩍번쩍 미러볼처럼 변해서 빗자루를 타고 나타나시고..!(아님)
리안주스주스주는 어때요? (나쁨) -
525 ◆Zu8zCKp2XA (/D4d1ZUa4I) 2021. 6. 17. 오후 2:06:58그러고보니 여러분은 캐릭터가 컬러풀하게 되는 걸 좋아하나요?:)
-
526 엘로프주 (zn8Y6Xj3FQ) 2021. 6. 17. 오후 2:07:22아직 한마디랑 픽크루도 못 정했지만 일단 호기롭게 추가는 했다! ( •̀ω•́)و✧
다들 반가워 안녕~ 와! 짱커!를 맡기로 한 엘로프주야~
>>5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 피했어...
앞으로도 위와 같은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캐 이름 단속 잘 하겟읍니다...(엘: 네?) -
527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2:07:49>>525 저는 좋아요! 당연히 벨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아요. 칙칙한 녀석, 이렇게 된 거 공작새처럼 화려해지라지! 😏
-
528 휘영주 (nrTm1ib0kA) 2021. 6. 17. 오후 2:08:55>>523 앗 뭐죠 궁금해진다.....
>>525 좋아요! ❤️🧡💛💚💙💜 -
529 리안주◆s2k/N6qMTY (Xy5UiQQ5NY) 2021. 6. 17. 오후 2:10:14>>524 이참에 리안유기농주스로 가죠! 건강해보이잖아요!(?)
>>525 네!!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
>>526 괜찮아용 제가 저지를껍니다!!(?) -
530 엘로프주 (zn8Y6Xj3FQ) 2021. 6. 17. 오후 2:10:29>>520 크하하 범인은 나다!!!! 발렌주의 수고를 덜어주지!!!!(사악)
>>524 🤔(아직 건 선생님 만나보지도 못했지만 굉장히 그럴듯함
>>525 ㅇㅖ...? ◐◐
아 물론 재밌다면 다 좋슴다 야호~~~ -
531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2:10:42>>501 막레 잘 받았어! 벨주도 넘 수고했구~~ 첫 일상이 잘 끝나서 나도 기분 좋다 ㅎㅎ 나중에 또 돌리자~~
갱신할게! 다들 쫀오후! -
532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2:11:00
-
533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2:11:08발렌타인:
005 좋아하는 사람의 유형은?
: (비설 보고)(캡틴 한 번 쳐다보기)(마른세수)
어. 어어. 어! 어아! 아! 😦😧😳🤯
182 캐릭터의 피부의 특징은?
: 정말 하얗고 창백해요. 잡티는 딱히 없는데 가려진 쪽 눈에 눈물점이 하나 있긴 해요.
046 연애경험이 없다면 그 이유는?
: 음... 연애를 할 사람이 아니라서요...? (체어샷 맞고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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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눈높이 빨간펜 구몬이에요! 어서 가져와주세요!(?) -
534 ◆Zu8zCKp2XA (G5ff.aUuVo) 2021. 6. 17. 오후 2:12:38>>524 (건이라면 그러고도 남아서 동공지진)
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단태주 어서와요!!!
오케이... 모두 찬성하신 거군요... 후히히히히.... :3 -
535 ◆Zu8zCKp2XA (G5ff.aUuVo) 2021. 6. 17. 오후 2:13:23>>533 아앗 작두...!
-
536 휘영주 (nrTm1ib0kA) 2021. 6. 17. 오후 2:14:35일상 고생하셨습니다~~ 펠리체주 단태주 어서오세요!! 😉~~~
-
537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2:15:36이제 레오주는 자유임당 :D!! 오신 분들 다들 어섭셔 어섭셔~~~
-
538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2:16:11>>529 리안유기농무가당주스!(????) 좋네요! 😆
>>530 제...제 일이! 저의 수고를 덜다니 착쁜 엘로프주...이 원수?는 저의 사랑으로 갚겠어요! 😭
>>531 좋아요! 다시 한 번 수고 많으셨어요. ☺️☺️
단태주 어서오세요, 제리인사 제리인사~
>>534-535 진짜요..? 건 선생님은 역시 청룡의 가장 멋진 장난꾸러기..군요..?(??) 작두 아파요. 진단님 나빠.. 😭😭 -
539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2:16:29레오주 자유의 몸이 되신 거 축하드려요. 안녕안녕!
-
540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2:18:08북적북적하네요. 다들 안녕하심까 :D!!
사람이 많은 김에 오늘도 선관을 구하는 팻말을 꽂아봄당!! -
541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2:18:34다들 안녕~~ 거봐 진단은 새벽에만 작두가 아니라니까?
늦었지만 펠리체가 컬러풀해지면....
원래대로 돌아올 때까지 기숙사에서 안 나갈거같은데..? -
542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2:21:00(((어차피 컬러풀한 애라서 신경안씀)))
(이 레스에 단태가 길길거립니다)
모두들 안녕 좋은 오후 보내고 있어?? 진단이 작두를 탔나보구나 오늘 진단님....신빨이 좋네(???) -
543 휘영주 (nrTm1ib0kA) 2021. 6. 17. 오후 2:21:13벨주가 재밌는 진단을 가져와주셔서 슬쩍 탑승해봅니다...😌 아직 초반이라 어려운 질문들도 있었네요ㅋㅋㅋㅋㅋ
휘영:
079 인간관계는 넓다 or 좁다
- 본인은 넓다고 주장함.
198 캐릭터의 친한 사람의 기준은?
- "우리 친해? (원하지 않은 답변일 경우 들은 척도 않고) 친하다구? 응, 우리 친해!"
347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면
- "좋은 분들. 덕분에 내가 이렇게 컸지. …최고의 칭찬인데, 왜?(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 -
544 엘로프주 (zn8Y6Xj3FQ) 2021. 6. 17. 오후 2:22:55펠리체주 단태주 레오주 안녕~~~ 낮부터 북적북적해서 좋네~(온탕에서 시원하다~하는 톤)
-
545 휘영주 (nrTm1ib0kA) 2021. 6. 17. 오후 2:23:37대체로 제가 떠올리는 아이디어가 구려서(..) 선관을 제가 찌르지는 못하지만 😇... 혹시 원하시는 분들 있음 편하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일상으로 쌓는 관계도 사랑해요 s2
-
546 ◆Zu8zCKp2XA (/D4d1ZUa4I) 2021. 6. 17. 오후 2:23:57다들 어서오세요!:)
일하는 중이라 지금부터 뜨문뜨문 들어옵니다.... 큽.... 저는 가볼게요! -
547 휘영주 (nrTm1ib0kA) 2021. 6. 17. 오후 2:24:55아앗.. 캡틴 무사히 돌아오세요...! 👋😭
-
548 리안주◆s2k/N6qMTY (OCyBdUV4T.) 2021. 6. 17. 오후 2:25:33340 뱀의 머리 vs 용의 꼬리
- 용어의 몸통!!(....)
323 연상과 연하 중 더 편하게 대하는 쪽은?
- 내 팬이면 둘다 좋다!!(??)
255 부하직원의 실패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 원래 엔터테인먼트는 실패에서 튀어나오는 법!! 웃겼으면! 관중을 휘어잡았으면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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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봅니다!!
>>528 알겠습니다 휭주!! 날아가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자매품으로 강해보이는 휘 The Zero를 덤으로 드립니다!
>>529 이걸로 오늘 하루도 건강해지는건가?!(.....)
ㅇ, 왜 내가 일에 잡아먹히기 직전에 다들 오는거지..... ㅠㅠ -
549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2:26:07휘영이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 의도치 않은 탈룰라가 떠올랐어요. 하지만 귀여우니까 괜찮아!
선관은 인간관계가 없는 애라서 비즈니스 이후 서로 안보는 사이..같은 방식이 아니면 깊게 짜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캡틴 조심히 다녀오세요, 일 힘내시구...😊 -
550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2:26:52새벽에 온 신입들은 거쳐야하는 관문!! 자! 단태주가 한번씩 핥아봐도 될까(??)
선관은 나도 노씽크빅인데다가 단태 성격이 이모양이꼬라지라서(??) 친해질 껀덕지는 충분하다! 일상은 무리지만...(털썩) 깹틴 다녀와!! -
551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2:27:14캡틴 화이팅이야...! 나중에 봐!!
휘영이 진단도 귀엽네 ㅋㅋㅋ 되게 활발한 포메 같은 느낌? -
552 리안주◆s2k/N6qMTY (OCyBdUV4T.) 2021. 6. 17. 오후 2:30:14그럼 리안주스는 6시 반 쯤 까지 잠수를 타겠나이다..... 쪼로로록.... ㅠㅠ
-
553 휘영주 (nrTm1ib0kA) 2021. 6. 17. 오후 2:30:16휘영이가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저 대신 여러분의 캐릭터에게 치대는 날을 상상하며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다 넘 좋아요,,,😭
>>548 웃겼으면 상관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리안 사고관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 휭주가 좋아요 누릅니다..!! -
554 휘영주 (nrTm1ib0kA) 2021. 6. 17. 오후 2:31:09아이고 일하러 가시는구나..!! 리안주 다녀오세요 이따 봬요~~
-
555 엘로프주 (zn8Y6Xj3FQ) 2021. 6. 17. 오후 2:32:01엘로프:
079 인간관계는 넓다 or 좁다
- 어어..(아직 캐해석못함)
그냥 적당히 친구 있음... 이 정도 아닐까? 평범한 정도로 있을 것 같은데!
115 지하철을 탔을 때 캐릭터의 앉아있는 모습은?
- 사람이 꽤 있는 때라면 웬만하면 양보하고 서있을 것 같아. 서 있는 게 딱히 힘들지도 않고 앉으면 자기 혼자 2인석 넘게 차지하기 때문에...◐◐
앉는다면 제일 바깥쪽 구석 자리에서 되도록 바른 자세로 부피 줄이고 앉아있을 것 같음!(꾸깃2)
134 얼굴과 몸의 점의 갯수와 그 위치는? 특이한 점이 있나요?
- 딱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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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이랑 리안주 굿바이~~~~ 아직 스레 초반이라 컨셉이 안 잡혀서 그런지 반응이 엄청 느리게 되네...😗 엘롶주 뭐해 얼른 적응해!!! 어서 살아남아!!!!!! -
556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2:33:39주단태:
202 캐릭터의 이름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뜻, 호불호,지어준사람 등)
굳이 직역해서 풀이하자면 붉은태도....인데 중2병에 시달려서 꼭 큭큭큭 어이어이 진정해.....아직 네차례가 아냐< 같은 이름이 되어버리잖아. 호냐 불호냐 묻는다면 의외로 호. 지어준 사람은 평범하게 부모님이란다:D
017 어리광이 심한 편 인가요?
치댐이 심하지 어리광이 심하진 않다😇 장난스러운 어리광 정도는 있다!
084 글을 쓸 때의 버릇
버릇? 무슨 버릇? 글씨체? 아니면 자세? (동공지진) 그런 거 없이 평범한 자세로 평범히 쓰는데 무슨 문제라도 있나. 진-단? (근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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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2:33:46리안주도 일 조심히 다녀오세요. 파이팅! 😊
다들 진단이 너무 영양가 넘치고 맛있어요...냠냠냠...🍽 -
558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2:34:29레오파르트:
225 꽃은 좋아하나요?
-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다. 움직이지 않는 것이 지루하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 쪽에 가까울까.. 아! 그래도 애니마구스가 되기 위해서 한 달 동안 맨드레이크 잎을 입에 물고 있다가 그걸로 약을 만든 적은 있는데 썩 유쾌한 기억은 아니었다고 합니당 :D
290 좋아하는 보석이나 광물
- 어.. 없음..?
115 지하철을 탔을 때 캐릭터의 앉아있는 모습은?
- 칸막이가 있는 제일 끝자리에 타서 머리 기대로 삐딱하게 앉아서 한쪽 다리에 다리 올리기! 그 상태로 밍기적 대다가 다리 내리고 눈감고 잠듭니당 :D
재미없는 이야기만 한가득이야!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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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2:35:10리안주도 다녀와 다녀와~~~
((여기 현생을 살고 있지만 애써 무시하는 중인 참치 한마리)) 엘롶....꾸깃.....귀여움...... -
560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2:36:06리안주도 이따보자~~ 힘내구!!!
아직 초반이라 그런가 진단들이 되게 흥미롭네. 작두스러운게 없어서 쬠 아쉽구만....아 진단 눈치없긴...(?) -
561 엘로프주 (zn8Y6Xj3FQ) 2021. 6. 17. 오후 2:36:10>>556 ㅋㅋㅋㅋㅋㅋ어이어이 진정해 아직 네 차례가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태주 너무 단태같아서 웃겨
단태 레포트 처음 쓸 때 1인칭 뭘로할지 고민하다가 >>본좌<<라고 써본 적 있을 것 같은데 이거 혹시 적폐해석인지(?) -
562 휘영주 (nrTm1ib0kA) 2021. 6. 17. 오후 2:36:16먹지 않아도 배부른 게 이런 느낌이군요😋 진단 냠..
-
563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2:38:40>>5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o<-< 웃다가 쓰러져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적폐해석 존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학하고 처음하는 보고서에 본좌라고 적어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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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2:39:53모두의 진단은 단태주가 맛있게 움뇽뇽하고 있다! 쩝쩝 맛있어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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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2:39:55어이어이 진정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 한달동안 잎 물고있던게 상상 돼요..약간 해석이 이상하지만 잎 빠져나오게 웃기려는 청룡 애들 있으면 주먹 들고 쳐죽여버린다 할 것 같아요..(? -
566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2:41:20아니 근데 생각해봐.....단태 한자가 붉을 단에 태도 태라고.......? 중2병 같은 이름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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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엘로프주 (zn8Y6Xj3FQ) 2021. 6. 17. 오후 2: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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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2:44:38>>565 레오 : 으읍.. 읍읍! (뭐냐 너 쳐죽여버린다! 꺼져!)
-
569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2:47:37단태: "본좌가 보았을 때 이는-" ....근데 1인칭을 이렇 써도 되는거겠지? 음-
현궁 엑스트라A: 응 아니야 차라리 본인이라고 써라...
단태: 하지만 자기야...본인이라고 하면 뭔가 눈에 안들어오잖아. 물론 자기는 백미터 밖에서도 잘 들어오지만?
엑스트라B:야!!! 휴계실에 붙인 주단태 주의보 누가 뗐어!!!!(???)
((아무말 헛소리))
진단님이 신빨이 떨어졌나보다...단태주는 실망이 크다.... -
570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2:48:43아 아니다 읍읍읍 보다는 손으로 까딱까딱해서 이리 와보라고 한 다음 주머니에서 꼬깃꼬깃 접힌 종이 한 장 꺼내서 보여줄 것 같슴당 :D!
양피지 촥 펼지면 『 아~ 이거 시비거는거지? 오케이. 드루와 쳐죽여줄게 』 하고 써져있는걸 보여주고 의기양양한 미소..! -
571 엘로프주 (zn8Y6Xj3FQ) 2021. 6. 17. 오후 2:48:44애니마구스가 되는 법 찾아봤는데
맨드레이크 잎을 한달동안 24시간 내내 밥먹을 때도 잠잘 때도 양치할 때도 계속 입에 넣고 있어야 된다는 거 보고 이거 정말 할만한 거 아니구나.... 싶어졌어 :3
거기다가 이것도 과정 중 하나에 해당한다니 솔직히 쳐죽여버린다 인정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구(?)
>>566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단태 비설에 선혈의 칼날을 몸에 품고 있다 이런 거 있죠(진짜아무말) -
572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2:51:10>>5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o<-< 아니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엘롶주 때림) 적폐해석 뭐냐구ㅋㅋㅋㅋㅋ
>>570 레오 혹시 그 양피지를 늘 몇장씩 여분으로 적어두고....품고 다녀? 혹시??(아무말) -
573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2:51:14레오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기양양한 미소..너무너무 귀여워...
엘로프 엄청 순하고 잘생겼어요! 그런데 짱 크다니...이게 그..베이비 페이스에 근육인 프로틴 베이글인가요..?(?)
단태 본좌...(동공지진) -
574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2:53:03이후 평범하게 1인칭을 썼다고 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현생이 이렇게 위험하다~~불행편~~~)) -
575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2:56:54>>572 애니마구스 훈련하는 동안에는 .. 어.. 세 장? 각각 다른 수위로 세 장 정도였을까요 :0..?
1. 시비걸지마 쳐죽여버린다?
2. 꺼져. 아니면 쳐죽여버린다
3. 오케이. 드루와 쳐죽여줄게!
이 세 가지 버전으로 하나씩 들고다녔다고 할까요 :D! 아 근데 전부다 결국 하고싶은 말은 똑같구나.. :ㅇ -
576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2:57:52결국ㅋㅋㅋㅋ쳐죽여버린다구나......레오야.....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
577 엘로프주 (zn8Y6Xj3FQ) 2021. 6. 17. 오후 3:00:14사실 엘롶은 어렸을 때부터 키가 엄청 컸기 때문에 >>567 시절에도 이미 190cm을 넘었다는 tmi가 잇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 싶기도 한데 도람푸씨 아들이 만 14세에 2m를 넘겼다는 현실 사례가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장신설정 넣었음 ^q^
>>572 아얏(때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단태 엄청 친근해서 자꾸 이상한 적폐해석 넣게돼... 약간 우리반 짱친같고 그럼...(?)
>>573 ㅋㅋㅋㅋㅋㅋㅋ프로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이라서 반박을 못함🤔)
그치만 언밸런스 좋지 않나요 덩치 큰데 얼굴이 동안... 미소녀캐인데 목소리가 걸걸... 야쿠자가 마이멜로디 좋아함...이런 거(???)
>>5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뉴판이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78 휘영주 (nrTm1ib0kA) 2021. 6. 17. 오후 3:00:31>>575 양피지 세 장씩이나 들고 다닐 정도로 애니마구스가 되고 싶어했던 레오..... 멘트 일관성 있는 거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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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3:04:09>>577 약간 입다물고 있으면 얼굴값 하는데 입 열면 깨는 짱친말이지? 약간 나사 빠진 것 같고ㅋㅋㅋㅋㅋㅋㅋ쟤는 저 얼굴로 왜 저럴까싶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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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3: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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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휘영주 (nrTm1ib0kA) 2021. 6. 17. 오후 3:11:34>>577 엘로프의 장신.. 시트보고 엄청 크다! 했는데 현실사례가 있었네요,, 어쩌다 알아버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키는 유전이겠죠..!
>>580 공식은 공식인데... 아앗 😮.....! -
582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3:14:48펠리체 스피델리:
131 웃을 때 특징, 혹은 웃을 때 자주 보이는 모습은?
특징이랄 건 없고 그냥 평범평범. 박장대소는 안 하는 편.
149 처음보는 사람이 본인에게 친절하게 대한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펠리체 : (누구지)(의도가 뭐지)(사주경계)
은근히 경계한다! 목적이 밝혀질 때까지 경계는 지속!
164 내기나 도박을 좋아하나요?
아니. 운빨에 약한 편이라 좋아하지 않음. 특히 둘째 셋째랑은 절대 안 하려고 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뒷북 진단~~ 에이 진단 감 죽었네 너무 무난하네~~ -
583 엘로프주 (zn8Y6Xj3FQ) 2021. 6. 17. 오후 3:17:33레오의 쳐죽임메뉴판 대사중에서도 저는 1번이 마음에 드네요(아무말ㄹ)
>>579 막 그래서 나중에는 얼굴값조차 까먹게 되고... 간혹 얼굴값을 하면 ???너 누구야 이렇게 되는....
>>5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나도 모르게 세상의 금기를 말해버렸다....(?)
?????ㅇㅏ니 으아악 내려와 죽지마요!!!!!!!!! -
584 이름 없음 (nrTm1ib0kA) 2021. 6. 17. 오후 3:20:23>>582 진단은 언제든 좋다파 등장입니다 😉...! 펠리체 우아하다 느꼈는데 박장대소 안한다는 거 보고 다시금 펠리체 아가씨의 우아함을 느꼈습니다.. 좋다....
-
585 리안주◆s2k/N6qMTY (gE1rch87Dk) 2021. 6. 17. 오후 3:25:06몰래 등장!
이거만 남기고 다시 주스가 되겠습니다!!
사실 리안의 마지막 구상은 테마곡 가사인
- 바람 가르고 갈라 베어버리고 어지럽히며
- 피어나라 네 찰나의 천하에서
- 황천으로의 여행길은 단 혼자
- 이 세상은 가련하고 아름답다고
여기서 태어난 아이입니다!!
그럼 다시 총총..... -
586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3:25:11>>580 어허 떽 그거 아냐...! 공식은 맞는데 아냐 암튼 아님!
>>583 아 단태여....내 너를 중성적인 미인으로 만들었다만 네 조동아리가 문제구나(이 참치가 제일 문제임) 너 누구야ㅋㅋㅋㅋㅋ내가 그 반응을 언젠가 꼭 보겠어ㅋㅋㅋㅋㅋ
>>582 펠리체는 진단에서도 우아함이 물씬 풍기는군?? 외동으로 귀하게 자란 것 같은데 형제들이 많다는 것이 참을 수 없는 갭이야!!!(이거 아님) -
587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3:26:16>>584 우아함이 아니라 그냥 리액션이 소소할 뿐이라구~~ 하도 남매들한테 시달려서 반응이 재미없어진거임!
-
588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3:26:29리안주 화이팅~~~!
((나도 4시쯤에는 다시 현생에 잠수하러 가야겠군)) -
589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3:26:39>>583 벨은 유일하게 달링에게만 살갑게 구는데...그 커다란 큰까마귀를 애 어르듯 둥기둥기 하면서 부리를 간지럽히고...우쭈쭈쭈 하면서..그러다 사람이 말을 걸면 바로 딱딱하게 뭔가. 용건만 말하게. 어라.. 제 뇌에서 점점 발렌타인이 인간싫어 동물좋아 진정한 친환경은 인간이 죽는것이다 유형이 되어가요..😦
벨: 더러운 세상.
벨주: 죽지 말고 차라리 그걸로 체어샷을 날려보는 건 어때..? 😳
벨: (WWE 언더테이커 테마곡 깔림) 호.
벨주: 앗..😧
>>582 펠리체 진단..둘째랑 셋째는 운이 엄청 좋은 편인가요? 아니면 짖궂은 분이실까요..? -
590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3:28:51>>585 리안이 탄생 비화가 범상치 않은데...? 이따 보자구 리안주~~
>>586 막둥 of 늦둥이라 부모남매들 손에 귀하게 자라긴 했음 ㅋㅋㅋㅋ 하지만 우아함은 아니다....아 암튼 아님 아닌거임~~ -
591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3:29:47>>590 아ㅋㅋㅋㅋㅋㅋ펠리체 우아한 거 모르는 사람 없지?ㅋㅋㅋㅋㅋ어림도 없다!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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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3:32:19황보 민:
178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은 어느정도?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 있는편... 잘하는 만큼 자신감 있을 것 같음!
209 캐릭터가 어린시절 저지른 잘못은?
아니 뭐 애기가 저지르는 장난이라 해봤자 실수로 주방 기구 떨어뜨려서 망가뜨리기 이런 거 말고 더 있으려나 앞서서 장난치는 타입은 아니었어서 딱히 고의로 저지른 장난은 없었음~
072 금전감각은 현실적인 편? 비현실적인 편?
평소엔 현실적인 편인데... 가끔 현실 감각 없을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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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3:32:39>>589 둘째가 짖궂고 셋째가 운빨이 무지 좋아! 그래서 콤비 짜고 골탕먹인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591 앜ㅋㅋㅋㅋ 안돼 이미지가 굳어져버렷...! -
594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3:32:51리갱햄~~~ 다들 하이하이 좋은 점심.. 저녁...? 점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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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3:33:28>>592 민이 금전감각... 가끔 지름신이 오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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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3:34:14민이는 가끔 플렉스를 하기도 한다......... 진단 쪕쪕.....
민주 어스와~~~~~:D -
597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3:35:55>>595 그냥 ㅋㅋㅋㅋ 다른 애들이랑 있을때는 금전감각에 문제 없는데 혼자서 핸드폰게임(마법사회라 없겠지만) 과금을 해버린다거나 이런 느낌 아닐까 ㅋㅋㅋㅋ
암튼 펠리체주 단태주 반가웡 -
598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3:40:35바람이 선선하네요.. 낮잠자기 좋은 바람이야 :D
그런 의미에서 모두에게 질문!! 낮잠자는 모습을 알려주세요 :D!!!!! -
599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3:46:44>>598 이런건 자기가 먼저 말해야하는 게 법도에 맞아! 레오도 내놔라!
민이는 커튼 친 어두컴컴한 곳에서 담요 덮고 잘것 같아 가장 먼저 떠오른 이미지는 쇼파에 자리잡고 자는 거? -
600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3:50:53낮잠.......? (단태 봄)(얘가 낮잠을 자던가......) 휴게실에서 낮잠을 자는거면 눕진 않고 소파에 앉아서 등받이에 머리 기댄 다음에 담요로 돌돌돌 몸 감싸고 얼굴도 가리고 손깍지 낀 채 자는데....이부자리에서는 이불 반 덮고 반은 다리사이에 끼우고 베개 하나 안고 그 안은 베개에 얼굴 묻은 뒤 잔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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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3:51:08>>598 언제 어디서 자느냐에 따라 좀 다른데... 기본적으로는 몸을 쭉 펴고 누울 수 있는 곳에서 팔베개를 하고 자. 가능한 그런 장소를 찾아서 자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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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3:53:05앗 다들 굉장히 정갈한 자세로 요염하게? 자는구나..! 이건 말하기 부끄러워졌다. 도망치겠슴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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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3:55:31레오주 어디가!!! 내놔라 레오 자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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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3: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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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3:58:52>>602 먹튀는 용서할수 없다!!!!!!! 잡아라아아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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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4:03:18레오.. 지팡이로 바람 솔솔 나오게 만들어놓고 잡니당 :D!
배까고 푸하- 하고 잡니당 :D.... 중간중간 인상쓰고 긁적이기도 하고 '이씨.. 쳐죽여버린당...' 하고 중얼중얼하기도 하고 되게 뭐라고할까 아크로바틱한 자세로 잔다고 해야할까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다들 새벽처럼 예쁘게 잠드는데 거기서 이런걸 어떻게 말해..ㅋㅋㅋㅋㅋㅋㅋ -
607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4:04:57>>606 아나 그게 귀여움 매력 포인트라고!!!! 그나저나 지팡이로 바람 솔솔 이거 천재잖아 생활마법 천재 레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질문 해도 되려남? 원래 해리포터 기숙사(글핀 슬데 레번 후플)이면 다들 어디갔을 것 같아?? 일단 민이는 확신의 레번이었을듯 ㅋㅋㅋㅋ -
608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4:07:59그리핀도르이려나요? 아무래도 활동량이 제일 많고 호전적인<->대담한 성격의 레오라면 그리핀도르가 어울리지 않나싶네요 :D
후뿌뿌뿌 민이도 어울린다!! 제일 유연하고 뭐랄까 친절한 느낌임당ㅋㅋ -
609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4:09:40레오 귀여운데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크로바틱하게 자는 거 보니 현실에 있을 것 같네ㅋㅋㅋㅋㅋㅋXD
원작으로?? 어..........분류모자가 굉장히 오래 고민하느냐고 시간이 걸리기는 했을 것 같은데 결국 슬데로 갔을 것 같어!:) -
610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4:12:03>>608 생각해보니 그렇네 청룡애들이 글핀에 잘 어울릴거라 생각해봤는데 주작 친구들도 글핀에 잘 어울리는구낭 ㅋㅋㄱㅋ 글핀 레오라니; 찢어버렸다 후...
그 말을 듣고보니 후플푸프 레번클로 반반일 것 같긴 하다 ㅋㅋㅋㅋ 흐으으음 어렵구먼 해리포터 마법모자 노릇도 -
611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4:12:15낮잠 포인트인가요? ☺️
벨은 낮시간에 주로 도서관에 있기 때문에 팔을 베개 삼아 엎드려서 잠들어요. 덕분에 일어나면 팔이 엄청 저리고..
이부자리에선 잠깐 눈 붙이고 일어나는 정도네요. 그런데 아마..정자세로 누워 자는데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잘 것 같아요. 한쪽 팔은 이마에 대고요. 사람답게 자네요. 😊
원래 기숙사요..? 음..레번클로요...? 슬리데린 갈 수도 있지 않냐고 하지만 순혈인지 혼혈인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에버노트만이 알고 있어요. 🙃 -
612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4:13:11>>609 슬데...! 의외다 난 글핀 생각했었거든 ㅋㅋㅋㅋ 단태는 야망있는 타입이구나 (메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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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4:13:29음~~~ 레번클로 아니면 슬리데린? 성향상 슬데에 좀더 가까우니까 슬데로 갔을거 같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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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4:15:50벨주 어서와~
다들 썰 맛있잖어~~~!! 기숙사 바뀌어서 다른 애들도 같은 기숙사 되는거 색다르고 좋당 ㅎㅎ -
615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4:16:13>>611 질문! 벨이 도서관에서 낮잠 자고 일어났는데 머리에 이쁜 핀 같은거 꽂혀있으면 어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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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4:17:03주단태가 본질은 백궁이요, 성격은 청궁이고 기질은 현궁에, 신체는 주궁이라는 굉장히.....밸런스 잘맞는 복합 캐(?)이지만 원작으로 가면 슬데가 답이였다..야망가는 아니고 응....(다른 곳 보기)
벨은 약간 정자세로 흔들림없는 편안함같은 광고 찍는구나:D -
617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4:20:48>>616 보기좋게 캐해실패했구나 (메모 먹어버리기) 이제 날 적폐 캐해 전문가라 불러도 좋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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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4:23:48ㅋㅋㅋㅋㅋ다들 이제 대놓고 주단태 적폐 캐해 시도하는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o<-< 이제슬슬 현생에 집중해야하는데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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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4:24:07>>615 형용하기 어려운 표정을 지을 것 같아요. 벗어뒀던 모노클을 다시 쓰기 위해서 손거울을 꺼내 봤는데 딸기모양 핀이나 리본이나 그런게 머리를 블링블링 장식한다면...
벨: .oO(내가 헛것을 보나?)(더듬더듬)(핀 떼어냄)
벨: 이게 뭐야. (경악을 금치 못하는 표정)
형용하기 어려운 표정으로 놀라요. 돌았나? 하는 느낌으로요. -
620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4:24:07>>616 해포에서 분류모자가 골머리를 앓았다면 여기선 석상들이 겁나 고민했을 타입이구나! 원래 두루두루 잘하는게 좋은거랬어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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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4:26:20((((다른 말로 하면 주단태는 스텟 분배가 애매한 육성 망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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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4:26:28>>619
블링블링의 범인(펠리체) : (멀리 숨어서 결과를 지켜보고 감)(속으로만 웃기)
좋은 대답 캄사함다! 그 표정 꼭 보고 말겠어! -
623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4:27:59ㅋㅋㅋㅋㅋ 그렇지만 현실에선 밸런스가 좋은거라구! 르네상스형 인재! 팔방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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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4:29:20TTTMI
주단태는 핀이나 피어싱, 귀걸이를 선물받으면 좋아하면서 바로 껴보는 편. 악세사리에 진심인 편. 보석 반지나 그런건 주지 말자......아무리 단태라도 그건 못해..... -
625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4:30:12>>623 저 조동아리만 닫고 있으면 팔방미인이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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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4:31:12>>624 오오 이것은 좋은 정보. 참고해야지...과연 펠리체가 단태에게 선물을 줄 일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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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리안쥬스◆s2k/N6qMTY (HPy5mJ0u/Y) 2021. 6. 17. 오후 4:33:09장실 와서 몰래 한번 더 쓰고 도망가기(훌륭한 월급루팡이 장래 직업)
리안은 잠버릇이 독특한편입니다!! 처음에는 정자세로 자는데 어느순간 몸을 말더니 나중에는 말그대로 매미 고치트는 것마냥 몸을 꽁꽁 싸매고 좁은 공간에서 쪼그려 잡니다!!
물론 매일아침 근육통에도 시달리지 않고 쾌적하게 일어나는것은 덤이지만요!!
다시 쥬스로 쪼로로로록 -
628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4:34:38끄앙 리안주 힘내~!!! ㅜㅜ 리안이 척추건강 괜찮은거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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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리안주(酒)◆s2k/N6qMTY (vjnm.dJm1M) 2021. 6. 17. 오후 4:36:15>>628 엑스레이 찍어본 결과 의외로 정상이라 카더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깨어있을때 관리를 엄청 잘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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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4:42:44>>626 시간이 지나면 줄 수 있을 것이라구? 후후후....그러하다 후후후...
((리안주스를 마시면 리안주가 현생에서 나올 수 있는것일까))
아니 근데 좁은 곳에서 쪼그려자는 리안 상상하니까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웅크리고 자는 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
631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4:43:21>>629 건강하다니 다행! 애기덜 척추건강해야혀... 거북목 돼서 바다로 가버리면 아주 슬퍼할거야 🥲 그전에 리안주 아예 술이 되어버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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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4:44:21단태 TTMI받고 레오 TTMI!
가장 많이 하는 말 TOP3!
1. 쳐죽여줄게!
2. 아 안싸워~ 말로할게~
3. 놔봐. 아 놔보라고 -
633 민주 (U6femqYGeM) 2021. 6. 17. 오후 4:45:51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레오야 ㅋㅋㄱㅋㅋㅋ 아 왜 이렇게 익숙하지 벌써 좌충우돌 레오의 일상 30편 본 기분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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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4:49:09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레오의 하루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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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4:51:48레오랑 일상 돌리면 레스 하나당 1분씩 웃어서 건강해질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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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4:55:06건강해진다면.. 그걸로 오케입니다..! 레오를 제물로 바쳐서 건강해질수 있다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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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5:02:09((현생으로 사라지기 직전 레오주와 레오를 뽀담하고 감)) 레오를 왜 제물로 바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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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5:05:09>>637 (뽀담받고 할짝) 우리 레오 이래도 착한 아이에요.. 모자라지만 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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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리안주◆s2k/N6qMTY (gE1rch87Dk) 2021. 6. 17. 오후 5:18:33퇴근까지 1시간 10분....!! 일상각을 잴 준비를 해야한다!!
TMI : 리안의 지팡이는 검은색에 23cm, 그냥 보컬 마이크 크기 수준이다.
네 노린겁니다 -
640 ??????◆Zu8zCKp2XA (Km6QtASy.s) 2021. 6. 17. 오후 5:23:10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 중인 주방에 조용히 새하얀 뱀 한 마리가 숨어들었습니다. 집요정들이 뱀을 발견하고 내쫓으려 했지만 그것은 오히려, 아일랜드 위로 스스슥 기어 올라가서 허리를 꼿꼿하게 세웠습니다.
잠시 뒤, 집요정들은 본인들의 의사와 반대 되는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겁에 질린 채로 요리를 하기 시작하는가 하면, 음료가 담긴 오크통의 뚜껑을 닫기도 했습니다. 뱀은 그 모습을 보곤 히죽히죽 웃었고 어디론가 스르르 사라졌습니다.
ㅡ입학식 D-1 -
641 ◆Zu8zCKp2XA (Km6QtASy.s) 2021. 6. 17. 오후 5:23:41저는 일하는 중이라 일상이 무리.. 입니다...!(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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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5:24:32엇.. 몬가.. 몬가 시작하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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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지태주 (.g7NVD22qU) 2021. 6. 17. 오후 5:26:16곧 저녁시간이네!! 다들 맛저해~~~
나도 이따 선관이나 일상 구해봐야겠다😙😙 -
644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5:26:55리안주 지태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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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Zu8zCKp2XA (Km6QtASy.s) 2021. 6. 17. 오후 5:27:07다들 맛저하세요!
후후후 아무것도 아닐지도요...?!:3 -
646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5:30:24뱀이 음식에 뭔가를 한게 분명함당 :0!!!! 먹으면 배탈나고 그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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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Zu8zCKp2XA (Uj0uRjbzA6) 2021. 6. 17. 오후 5:33:08앗 배탈은 안 나용!;) 뱀은 그저 웃었을 뿐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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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5:34:28저는 안먹을검당! 음식에 뭔가를 한 걸 목격해버렸는걸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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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리안주(酒)◆s2k/N6qMTY (P7/l3tBOYE) 2021. 6. 17. 오후 5:35:38밥상 뒤집어 엎고 무대 만들어서 노래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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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Zu8zCKp2XA (DMvOMX5A2g) 2021. 6. 17. 오후 5:36:28>>648 후후후후.... 후후후후후후....!(?
>>649 그것이 청궁의 묘미:3! 됩니다!(엄지척(? -
651 리안주◆s2k/N6qMTY (gE1rch87Dk) 2021. 6. 17. 오후 5:41:27>>650 판만 누가 깔아주면 각인데!!?
과연 1시간 뒤의 저는 일상각이 나올까요 ㅠ 야근이 없어야 하는데! -
652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5:43:08(((뭔가 일어났음)))
((동공지진)) -
653 ◆Zu8zCKp2XA (DMvOMX5A2g) 2021. 6. 17. 오후 5:47:01단태주 어서와요!!
>>651 깔아드릴까요?*''*(뭐) -
654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5:50:56아! 캡틴 혹시 비설은 그때그때 웹박보내고 말하면 그때그때 확인해서 답하는 거야? 아니면 일괄적으로 확인하고 통째로 답해주는 편이야?
다시 현생에 스러질 몸뚱이지만....안녕안녕~~ 제리인사 제리인사~~ -
655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5:57:56쌀독에...나방이.....있어요....(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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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Zu8zCKp2XA (/D4d1ZUa4I) 2021. 6. 17. 오후 6:00:26>>654 그때그때 말할게요! 직장이 너무 유동적이라서 몰아서 답변이.... 어려워요....(줄줄)
벨주 어서와요! 오마이갓...... 일, 일단 나방을 날리고 쌀을 전체적으로....!!!! 그대로 두면 거기에 나방이 거미줄처럼 집 지어요...!!!!(사색) -
657 리안주(酒)◆s2k/N6qMTY (8ARVUY7xcQ) 2021. 6. 17. 오후 6:01:03>>653 (솔깃)
자세히 말해보슈! -
658 ◆Zu8zCKp2XA (/D4d1ZUa4I) 2021. 6. 17. 오후 6:03:53>>657 건이 인사를 시킬수도 있고 장기자랑을 시킬수도 있지요!:) 건에게 슬쩍 방송해도 되냐고 하면 알아서 판 깔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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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6:04:21나방이..이미 집을 틀었어요...쌀 펴보고 (그 참상을 말할 수 없어요....)
속으로 울면서...쌀 버리고 왔어요... -
660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6:06:20아이고 쌀이.. 쌀에 마늘이나 양파같은 매운걸 넣어놓으면 벌레 꼬이는 걸 방지할 수 있답니다 :D!...는 이미 늦은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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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Zu8zCKp2XA (/D4d1ZUa4I) 2021. 6. 17. 오후 6:06:21(토닥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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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6:11:45그렇다면...여유로울 때 웹박수 확인 부탁해 깹틴!:D
아니...아니 벨주 쌀에 무슨....세상에맙소사.......88.... -
663 리안주◆s2k/N6qMTY (gE1rch87Dk) 2021. 6. 17. 오후 6:15:21>>659 앗 앗아.... 아아앗 ㅠㅠㅠㅠㅠ
>>658 오호!! 가즈아아아아아!!! 화려한거라면 이 곡으로 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cD00KreQ4g
(쇼난노카제 - 버블)
여담으로 리안의 방송부는 리안을 중심으로 총 4명이 존재합니다. 각각 음향, 조명, 복장/화장, 장소 담당 읍읍..... -
664 ◆Zu8zCKp2XA (/D4d1ZUa4I) 2021. 6. 17. 오후 6:18:52$ 통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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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Zu8zCKp2XA (/D4d1ZUa4I) 2021. 6. 17. 오후 6:19:34방송부 설정 알아갑니다:3
저는 마저 일하고 올게요! 음.... 새스레 아직 안 세워도 되겠....죠?(흐릿) -
666 리안주(酒)◆s2k/N6qMTY (gE1rch87Dk) 2021. 6. 17. 오후 6:20:22>>663 저 노래 써도 되는거죠?!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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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Zu8zCKp2XA (/D4d1ZUa4I) 2021. 6. 17. 오후 6:25:43>>666 상관은 없는데 전자기기는 못 써요:). 그 점은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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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리안주(酒)◆s2k/N6qMTY (NoNFdwA666) 2021. 6. 17. 오후 6:30:11>>667 이럴줄 알고 4명 모두다 음향 마법만 팠습니다!!
다른 마법이요? ....... 헤헤헤헤헤 낙제다 낙제 -
669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6: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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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6:57:54제리 인사보려고 눌렀는데 안움직여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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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6:59:30헉 그러게 이게 안움직이네....? 어쩔 수 없지 제리인사 제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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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7:02:30단태인사도 보고싶슴당 :ㅇ (생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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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7:06:29((뭐지 단태가 달링하면서 허그 시도하는 걸 보고 싶다는 뜻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일상에서 볼수 있음 암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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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7:11:55갸아아아아아 단태야 나주거.... 저런 능글능글한게 너무 조하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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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7:14:05오호....레오주 취향 확인이라구?:p 능글능글한 것도 선을 잘타야한다는 게 문제지만ㅋㅋㅋㅋㅋㅋ좋아해주면 더더욱 노력하겠어!
((팩트체크:이 참치는 일상을 한번도 안굴렸다)) 아무튼 난 다시 뿅이야! 나중에 봐~~~ -
676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7:15:40단태주 다녀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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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7:17:00갱신! 쫀저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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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7:22:00펠리체주 어섭셔~~ 좋은 저녁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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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7:26:24레오주 안녕안녕~~ 응 오늘 덥지도 않고 진짜 좋은 저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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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리안주(酒)◆s2k/N6qMTY (SSZWnhT/w2) 2021. 6. 17. 오후 7:26:2556년산 리안 주가 조용한 이유
레주가 판 깔아준다고 해서 노래 부르는 레스 쓰는 중(.....) -
681 리안주(酒)◆s2k/N6qMTY (SSZWnhT/w2) 2021. 6. 17. 오후 7:26:45혀튼 돌아오신분들 다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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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7:27:26리안주에 주가 조금 이상타...? 레스 기대하겠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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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7:33:43일상을.. 어떡할까 돌려볼까 싶은 저녁임당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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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7:40:46>>0 [펠리체/리를 살려주세요.] 수행합니다.
매일 백호에게 시달리는 리 사감을 위해 펠리체는 이것저것을 준비했다. 그 준비물이란 매우 간단했는데.
슬라임 저금통 빈것 여러개, 리치의 캣잎 대량, 가능한 튼튼한 자루와 바느질 도구. 이렇게 끝이었다.
"리치리치~ 안 돼~ 이건 다른데 쓸거야~"
대용량 캣잎 봉투를 꺼내놓으니 패밀리어 리치가 정신 못 차리고 달려들려 하길래 얼른 떼어놓았다. 욘석, 오늘은 네 물건이 아니라구. 아쉬워하는 리치에겐 전용 장난감을 던져주고 작업을 시작했다. 작업이래도 슬라임 저금통과 캣잎을 자루에 적당히 차도록 넣고, 그 입구를 단단히 꿰매는 걸로 끝이었지만. 대충 고양이용 마약 방석의 완성이랄까.
>>0 [펠리체/리를 살려주세요.] 완료합니다.
펠리체는 자기 몸보다는 작지만 무게가 제법 되는 수제 방석을 가져가 백호의 거처로 가져다 놓았다. 마음에 들려나. 리 사감처럼 되기 전에 얼른 빠져나온 건 두말 할 것도 없었다. -
685 리안주(酒)◆s2k/N6qMTY (Nu9UK8MMfg) 2021. 6. 17. 오후 7:42:13리안주는 쪼매 힘들어야..... 한 10시 반 넘겨야 가능할거 같은디요!!
그리고 오늘은 모임이라 캤으니 방송은 펑크다, 펑크!! -
686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7:42:18일단 퀘스트부터 완료해야지~~ 일상은 좀 이따 구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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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Zu8zCKp2XA (/D4d1ZUa4I) 2021. 6. 17. 오후 7:44:29갱신입니다 곧 퇴근이다...!!!
정산은 조금 이따가 할게요! 기차표 시간 맞추려면 서둘러야해서...!!!! -
688 ◆Zu8zCKp2XA (/D4d1ZUa4I) 2021. 6. 17. 오후 7:44:47그럼 이따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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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7:50:06캡틴 다녀오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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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8:13:46본스레에 안착! 다들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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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8:18:14주양주 어섭셔~~!! 같은 주궁임다 잘부탁드림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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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8:23:29레오주 안녕! 와! 주궁 동료! :D 나도 잘 부탁하고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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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8:23:48주양주는 거꾸로 해도 주양주! 어서와!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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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8:27:36펠리체주도 안녕! 거꾸로 해도 바로 해도 주양주인 주양주야! 잘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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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8:33:06몬가..몬가몬가.. 주양이하고는 잔뜩 으르렁댈것같은 느낌이 마구 듭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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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8:34:58>>694 나도나도 잘 부탁해!
이렇게 주궁에 파이터 시스터즈가 생기는 건가?! -
697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8:38:02ㅋㅋㅋㅋㅋ 주양이 인성이 좀 박살나서 충분히 그럴수도 있을것같아. 레오도 한 성격 하려나? :)
지금 여유도 좀 나겠다, TMI 느낌으로 풀어도 좋겠지만 겸사겸사 선관도 짜두면 재미있을것 같은데! 레오주는 어떻게 생각해? -
698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8:38:29맣! 너어무 좋슴당!!! 선관 너무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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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8:39:07>>696 파이터 시스터즈..이긴 한데 이제 서로 싸우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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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8:39:53파이터 시스터즈 ㅋㅋㅋㅋㅋㅋ 그럴지도 모르겠는걸! 네츄럴 본 파이터들만 모이는 바로 그곳 주궁!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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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8:40:23생각나시는 관계가 있으신가요? 주양이 성격에 레오 성격이 만나면 만날때마다 으르렁대고 싸우지 않고 넘어가는게 이상한 조합인데.. 그게 또 매력적인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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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8:42:33>>698 좋아! 시트는 간단하게만 읽어봐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고 올게 :)
다른 사람들도 주양이랑 선관 관심있다면 언제든 찔러줘! 재밌는 선관은 언제나 환영이야. -
703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8:46:45네 다녀오십셔! 기다리겠슴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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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8:48:21>>701 한마디가 엄청 인상적인걸..? ㅋㅋㅋㅋㅋㅋ 선관 짜기로 하고 살펴봐서 그런가, 주양주도 주양이도 순간 뜨끔! 했달까?
맞아맞아. 절대 그냥 평범하게 넘어가지는 않을 것 같아! 마주치기만 해도 티격태격할것같은 느낌? 거의 모든 시비는 주양이가 먼저 "아 ㅋㅋㅋㅋ 왜 또 죽상이야? 쳐죽일게 없어서 그래?" 하면서 선빵 날릴거같기도 하고! :) -
705 ◆Zu8zCKp2XA (m4wdI9BZRc) 2021. 6. 17. 오후 8:48:31백호는 물론 신수들의 거처에 함부로 갈 수 없습니다:) 수정해주세요 펠리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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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8:50:16선빵은 때리는게 아니라 말로 먼저 이래저래 하는 느낌으로 봐줘! 덧붙여 쓰는걸 깜빡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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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8:51:23캡틴 안녕! 좋은 밤이야 :) 앞으로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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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8:51:48캡 어섭셔~~!!
>>704 아 그러고보니 질문!! 주양이 퀴디치 선수인가요?? -
709 ◆Zu8zCKp2XA (ZoJEFDRGLk) 2021. 6. 17. 오후 8:52:20네 잘부탁해요!!! 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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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8:56:54((캡틴이 모든 오너들에게 애칭을 붙히는 걸 목도함))((캡틴 쑤담...))
내게 시간이 널널했다면 선관도 짜고 잡담도 하며 진득허니 놀았을텐데....o<-< (바스라짐) -
711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8:58:05쭈주 ㅋㅋㅋㅋㅋㅋㅋㅋ 시트 통과받은지 하루도 안 지나서 별명이 생겨버렸다! 마음에 들어 :) 쭈쭈바같은 느낌! (?)
>>708 맞아! 시트에는 제대로 못 써둬서, 올리고 5초동안 뇌정지가 왔지만..
아무튼 주양이도 퀴디치 선수! 포지션은 파수꾼일것 같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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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8:58:44다들 어서오세요! 신입분도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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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8:59:08단태주 안녕! 많이 바쁜가보다. 힘내고, 앞으로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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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9:00:57벨주도 안녕! 이모티콘 귀여워 :) 나도 반갑고, 앞으로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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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Zu8zCKp2XA (weZAVpGOKU) 2021. 6. 17. 오후 9:03:02단태도 애칭이 있어요!!!
딴주!!!:3 딴주 힘내요...!!(토닥토닥) -
716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9:03:19>>711 그러면 일단 같은 퀴디치 팀이라는 접점이 생겼고.. 사실 접점은 엄청 넘쳐서 뭘 골라먹어도 맛있겠지만요:D ㅋㅋㅋㅋㅋㅋ
아 싸움은 잘하는 편인가요? 마법말고 몸싸움! -
717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9:07:15>>0 [펠리체/리를 살려주세요.] 완료합니다.
펠리체는 자기 몸보다는 작지만 무게가 제법 되는 수제 방석을 가져가 리 사감에게로 전달했다. 터지지만 않으면 제법 쓸만할거라는 말과 함께.
"터져도 캣잎만 보충해서 메꾸면 될 걸요. 아마."
장난감을 하나 만들었으니 다음은 간식을 한번, 이라고 생각하며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어쩐지 그럴거 같더라. 이렇게 수정하면 될까? -
718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9:08:38저녁도 먹었겠다 일상을 구해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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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Zu8zCKp2XA (V8vDD.Cc0g) 2021. 6. 17. 오후 9:09:31첼주 어서와요! 맛저하셨나요?!
일상이라.... 저는 일단 이벤트 시작 후에 구할 예정이라...(흐릿)
>>717 네! 그렇게 수정하시면 됩니다! -
720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9:09:42>>716 그렇지? 이미 같은 기숙사이기도 하니까. 어떤걸 하든 재미있을거라고 생각해! :)
몸싸움은 아무래도 퀴디치에서 상대팀이랑 몇번 부딪히면서 익혀두긴 했을텐데, 막 특출난건 아닐거같기도 하고..? 주양이 성격 상 직접적인 몸싸움보다 얍삽한 편법이랑 꼼수 위주로 타파해나갔을테니까. 보통 정도라고 알아주면 될것 같아! -
721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9:13:06펠리체주 다시 안녕! 맛있는거 먹고 왔어? :)
그리고 일상! 지금도 돌려보고 싶지만, 선관이랑 같이 병행하면 내 텀이 많이 길어질것 같아서 애매하네. 지금 짓는 선관 마무리할때까지 구하지 못한 상태라면 내가 손 들어볼게 :) -
722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9:13:59>>719 소바 해먹었는데 개운하고 맛있었어~ 일상은 머 아쉽지만 괜찮아! 나중에도 기회는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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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9:15:31>>721 신경써줘서 고마워! 없으면 없는대로 딴짓하면 되니까 선관 느긋하게 마무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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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9:16:59>>720 키차이도 있고 그렇다보니까 레오가 엄청 잘 싸울것 같지는 않고.. 둘이 투닥투닥하다가 몸싸움으로 번진 전적은 대강 6:4 정도로 주양이가 앞서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항상 티격태격하고 으르렁하지만 또 막상 진짜 몸싸움이 일어나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고.. 이런건 괜찮으신지 여쭤보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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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Zu8zCKp2XA (w6JfdRCdD2) 2021. 6. 17. 오후 9:27:05>>732 소바 맛있었겠네요!!!
내일모레 점심을 소바로 할까...(?) 다음에는 꼭 첼과 만나볼 거예요!:3 -
726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9:28:13>>724 좋아! 6:4이기는 한데 레오도 몸싸움 꽤 잘할테니까, 거의 5:5에 가까울것 같은 기분도 들고. 앞서는게 앞서는게 아닌것같은 그런 느낌! :)
ㅋㅋㅋㅋㅋㅋ 엄청 마음에 드는걸? 서로 막 죽고 못사는 느낌으로 으르렁하지만, 몸싸움까지 번지지는 않게 선 잘 조절해가면서 지내게 될 것 같은걸. 나는 당연히 괜찮아! :D -
727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9:37:23>>726 아아 그검당!!! 싸우면서 미운정 다든 애증의 관계!! 이 사람이 싫지만 그래도 없으면 안돼는.. 아아 너무너무 마싯다!!!!
같은 퀴디치 팀이니까 같이 싸울때는 또 같이 싸워주고.. 쭈주말대로 죽고 못사는 관계 마치라잌 톰과제리!!
"여전히 죽상이구나?"
"시비걸지마라"
"여전히 선배한테 말하는 버릇도 안좋고 ㅋㅋ"
"아 그럼 선배답게 행동을 하던가"
"여전히 키도 작고?"
"아~ 이거 시비거는거지? 오케이. 드루와 쳐죽여줄게!"
"매번 지면서 학습능력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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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9:38:45>>725 왜 내일모레야 내일 먹어! 내일 아침으로!!!
맞다 캡틴 윤이는 선관 받아??? -
729 단태주 (zSzC4IWhek) 2021. 6. 17. 오후 9:41:49나타났다 사라지는 사람에게 인사해주는 참치들...상냥하고 사랑스러워 움쫘쫘다!!!!😍
아니 근데 깹띤ㅋㅋㅋㅋㅋ딴주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땃쥐같아서 귀여워졌잖아ㅋㅋㅋㅋㅋ(귀여운 척)
여기가 선관맛집이군??? 아유 떨어진 부스러기가 아주 마라맛이야 응? (념념) -
730 리안주(酒)◆s2k/N6qMTY (nsYuMWcZ8w) 2021. 6. 17. 오후 9:42:07잠시 눈을 떼고 왔는데 사람이 복작복작!! 대다네 우리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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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9:44:00리안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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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9:44:23딴주도 어서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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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9:47:58>>727 맛있다니 만족스럽네 :D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지만, 챙겨줄때는 툴툴거리면서도 잘 챙겨주고, 둘중 한명이 다치거나 하면 풉키풉키 하면서 안 그런척 하면서도 막 엄청 걱정하고. 덤으로 호흡 맞출때는 잘 맞고!
대사까지 완벽한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딱 둘 모습이야. 정작 학습능력은 저렇게 말하는 주양이 쪽이 패밀리어한테나 줘버렸다는 게 학회의 전설일것 같지만 :p -
734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9:49:47땃쥐주 귀엽다 돈 땃쥐 미!!!를 외칠거 같아 ㅋㅋㅋㅋ
단태주 리안주 쫀밤~~ -
735 ◆Zu8zCKp2XA (zCvG.hW6pY) 2021. 6. 17. 오후 9:50:06랸주 딴주 어서오세요!!(??)
>>728 몬가... 속에서 잘 안 받아서 낼모레인 것이예요! 그리고 윤이 선관은 받아요!!:3 선착순 2명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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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9:51:05다갓님, 다갓님. 모두를 보면서 팝콘을 먹는 벨주예요.
지금 뭘 할까요?
.dice 1 4. = 2
1. 진단하자
2. 음..위키 정리 해야지.
3. 음.....떡밥이나 풀어봐
4. 저리가. 나 너 미워. 😐 -
737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9:51:08딴주랑 리안주 안녕! 리안주한테는 첫 인사인가? 앞으로 잘 부탁할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딴주는 원래 귀여웠던게 아닐까! :) -
738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9:51:27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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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9:53:43>>733 네네 넘모 조하아요,,, 툴툴대면서 챙겨줄건 또 챙겨주고 다치면 놀리다가도 뒤에서 '오다 주웠다' 하고 약같은거 툭 던져주고.. 좋슴당!!! 아주 좋슴당!!! 이걸로 마무리짓고 나머지는 일상 돌리면서 살 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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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9:53:47>>735 허얼 그럼 선관 찌른다! 마침 같은 기숙사기도 하니까!
벨주도 쫀밤~~ 아 다갓 아깝다 3번 해주지...쩝쩝.. -
741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9:55:35아 벨주 어섭셔!!! 위기요정 위키요정! 칭찬함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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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지태주 (.g7NVD22qU) 2021. 6. 17. 오후 9:56:29귀가!!!
청궁 6학년 반짱 일상이나 선관 구해봄:33 -
743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9:57:54벨주 찌주 어서오세요!!
일상은 첼주(펠리체주)가 구허셨어요! -
744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9:58:33>>740 좋아요!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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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10:01:06벨주 다시 안녕! 위키정리 하고 돌아와서 잡담도 하고 떡밥도 풀어보자! :D
>>739 좋아! 이정도면 기본 서사는 탄탄하게 잘 잡혔다고 생각해. 나머지는 일상 돌리고, 진행도 하고 하면서 차차 키워나가자!
선관 짜느라 수고 많았어 레오주! :) -
746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10:04:10>>743 2년 선후배긴하지만 접점쯤은 있었을거 같은데...음... 윤이 자주 가는 장소는 어디어디야?
(일상 팻말 아직 꽂혀있음)(단, 퀄과 텀은 보장 못함) -
748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10:04:39지태주도 안녕! 아까 펠리체주가 일상 구하고 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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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10:04:40>>745 네! 좋읍니다 :D!!!! 선관 짜느라 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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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0:06:57두 분 선관 수고하셨습니다!
>>746 보통은 현궁에 있는 친구와 라온을 돌아다니거나, 백궁의 별궁에서 책을 읽거나 백설이가 노는 걸 보고 있곤 해요! 가끔 기숙사 유령 흉내라면서 변신을 하고 돌아다니기도 하죠!:3 -
751 지태주 (.g7NVD22qU) 2021. 6. 17. 오후 10:09:41>>746 (푹찌르기)
선관과 일상을 동시에 진행하기는 정신없을 것 같은데, 선관 짜는게 끝나면 말해줘:33 -
752 레오주 (JOWVNLA6vA) 2021. 6. 17. 오후 10:10:34저는 잠깐 눕겠습니다! 침대가 나를 부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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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리안주(酒)◆s2k/N6qMTY (PiVslI6sec) 2021. 6. 17. 오후 10:11:30흐음 선관보다는 일상에서 꽃피우고 싶은데 아 맞다
방송해야지!! -
754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10:15:29위키에 추가했어요! 픽크루 출처가 없길래 직접 찾아 기입했어요. 😊
잡담도 떡밥도..떡밥도..떡밥도..! -
755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0:16:05푹 쉬세요 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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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10:19:48>>750 앗 그 백궁의 별궁은 백궁 학생이면 다 들어갈 수 있는거야? 휴게실 같은 건가? 거기에 역사서 있는거면 펠리체도 자주 갔을거 같은데!
>>751 헐 (찔려서 사망) 음~~ 난 괜찮은데 텀이 더 길어질지도 모르니까..알써 일단 선관 마무리한 담에 다시 얘기할게~ -
757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10:21:49레오주 푹 쉬고 와! 나는 퀘스트 한번 해봐야겠다. :)
>>0 [서 주양/리를 살려주세요.] 수행할게! -
758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10:23:37>>754 앗 세상에.. 픽크루 출처 이야기 듣고 설마설마 했는데 내 시트였구나. 본의아니게 벨주한테 폐를 끼치게 되었네.. :( 올리기 전에 좀 더 신경써서 살펴봐야 했던건데.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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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0:25:35>>756 별궁이라고 해도 본관과 거의 비슷하게 생겼답니다. 대청마루 있고 정자 있고 사랑방 있고.... :3
특히 윤이는 정자에서 낮잠 자거나 대청마루에 책 보면서 누워있는 걸 좋아해요:3 그럼 자주 만나서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도로 괜찮을까요>? -
760 단태주 (glGqB91B0.) 2021. 6. 17. 오후 10:27:27(((이 참치는 아직 현생 중이라 사라지기 일쑤이니 상냥한 참치들은 인사를 해주지 않아도 좋다는 댄스))) 돈땃쥐 미!!를 한다고 할 거 같아?
맞다!!!
돈 땃쥐 미!!!!!!>:3 (????)(캡틴:나가) -
761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0: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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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0:29:09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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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단태주 (glGqB91B0.) 2021. 6. 17. 오후 10:29:42그러니까 난 깹틴에게 질문! 기숙사는 좌식일테고....기본적으로 다인실일까? 원하는 학생에 한해서만 1인 1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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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0:30:38네! 기본적으로 2인 1실~4인 1실 인데 원하는 학생들은 1인 1실입니다:D
참고로 MPC인 윤이는 1인 1실입니다! 백설이가 절대로 떨어지려고 하지 않아서요...() -
765 단태주 (glGqB91B0.) 2021. 6. 17. 오후 10:30:39>>762 친절한 깹틴...제리인사 제리인사~~~ 나 곧 사라져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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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지태주 (.g7NVD22qU) 2021. 6. 17. 오후 10:31:31>>761 웅장하다..!
땃쥐 어솨~! 그리고 아까 깜빡하고 인사 못한 모두 안녕안녕 -
767 단태주 (glGqB91B0.) 2021. 6. 17. 오후 10:31:45오호 최소 2인 1실이구나... 답변 고마워! 이로써 합법적인 엑스트라 등장이 가능하겠어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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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10:32:23>>759 반듯하게 보고 있을 줄 알았는데 누워서 보는구나! 그옆에 같이 누워서 봐도 되나(캡틴:안돼요;) 서로 얘기를 할 정도면 역사 얘기 말고 시시콜콜한 얘기도 했을거 같은데(주로 펠리체 쪽에서) 그래도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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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단태주 (glGqB91B0.) 2021. 6. 17. 오후 10:32:40((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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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단태(땃쥐)주 (glGqB91B0.) 2021. 6. 17. 오후 10:33:27중도작성이라니...o<-< 암튼... 나, 땃쥐야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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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0:33:56>>768 네! 같이 봐도 됩니다!:3 윤이 만져도 되는데 그 때마다 백설이가 쭈이이이.... 하면서 눈으로 불만을 토하는 걸 볼 수 있어요:3!
>>769 뮤... 전설의 포켓몬 뮤!!!(그거 아님) -
772 지태주 (.g7NVD22qU) 2021. 6. 17. 오후 10:38:59맘스땃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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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10:43:33>>758 세상에, 전혀 죄송해하지 않아도 돼요. 덕분에 예쁜 픽크루를 알게 됐으니까요! 🥰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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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10:46:52>>0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당과점 단기 알바생 구함.]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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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0:47:55벨주 어서와요! 당과점 아르바이트는 오늘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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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10:48:55>>775 오늘까지면 11시 59분..? 까지 맞죠...? 아니면 17일이 되는 00시..까지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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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0:49:40>>776 11시 59분까지요! 18일이 되는 자정부터는 수행 불가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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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10:50:35그렇다면 어서 후다닥 써와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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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엘로프주 (zn8Y6Xj3FQ) 2021. 6. 17. 오후 10:51:05픽크루는 심오해.....(옆머리 있/없 중 어느 게 나을지 694846871분동안 고민하며,,,,)
갱신~~~ 뭔진 모르겠지만 단태주가 땃쥐가 됐구나!!!! -
780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10:52:42>>769-770 뮤..땃쥐..? 전설급이 되었어...?!
>>771 허어억 만져도 된다니 그거 최곤데...? (?) 백설이 반응 귀엽다 ㅋㅋㅋㅋㅋ 리치 데려다줄게 같이 놀아~~ 그럼 별궁에서 친해져서 대화도 하고 같이 책도 보는 선후배 사이로 정리하면 되겠지? 선관은 이쯤 하구 일상으로 차차 다져가면 될 듯 하니까~ -
781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0:54:40롶주 어서와요!!
단태주가 땃쥐가 된 이유는 제가 지어준 애칭이 딴주이기 때문이죠!(????)
>>780 네! 그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선관 수고하셨어요! -
782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10:55:29벨주 리하이! 위키 정리 고생했어~~
엘로프주도 쫀밤이야! 맞아 픽크루는 심오해... 파도 파도 끝이 없는데 심지어 그사이 새로운 업체도 나오고 막...! -
783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10:58:56>>781 캡틴도 수고했어~~ 우효 윤이랑 선관했다구~~(동네방네 자랑질)
이제 일상을 돌려볼까나. 지태주 아직 있어? 시간 괜찮아? -
784 리안 - 동화 옥음 (PiVslI6sec) 2021. 6. 17. 오후 10:59:50"얼씨구, 저 양반 또 늦었네
"
짧게 깎아 지른 머리의 거한이 입을 열었다. 아무래도 방송을 하기에는 많이 늦은 시간, 슬슬 다들 자러갈 시간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들은 초조해 했다. 하루를 마무리 짓는 옥음 방송, 흥미 위주로 작업을 하는 그들로서는 하루쯤은 걸러도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들은 이 동화 옥음을 최대한 될수 있는 한 빼먹지 않는다는걸 자부심으로 여기고 있었다.
검은 머리카락의 단정한 미남자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서둘러 그들을 향해 상큼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어딘가 어색한 감각이 돌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들의 시선은 전혀 곱지 않았다. 아무리 11시 이전에 방송을 하면 그만이라지만 준비시간을 생각하면 절대로 만만한 시간이 아니었기 때문.
"다음부턴 얄짤 없는거 알죠?"
"내가 부장인데?!"
"자자 헛소리 적당히 하고 빨리 앉기나 해요."
몰래 잠입한 주궁의 한켠에 그들은 서둘러 탁자를 펴고 각자의 지팡이를 들어올렸다. 혼자서는 마법의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한사람이 소리의 확장을 시킨다면, 나머지 한 사람은 소리가 균등하게 퍼져나가도록 그 파장을 조절 시키는 역할을 하였고, 다른 한명은 그 파장이 지속적으로 나가도록 조정을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그들 방송의 비결이었다.
"근데 이럴꺼면 청궁에서 해도 되지 않냐, 왜 힘들게 주궁에서...."
"아재, 그 이상 입 열면 다 들려요. 자 라이브 온!"
검은 머리카락의 남자, 리안이 무언가를 내뱉으려고 하자마자 인텔리 스타일의 남자가 그대로 입을 틀어막아버린다. 불만 가득한 표정의 그였지만 라이브 온이라는 말 한마디에 순식간에 표정이 바뀌면서 방송이 시작되었다.
<clr black Gray>"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하루를 마무리하는 방송, 동화 옥음의 MC대작입니다!"</clr>
어느새인가 표정까지 싹 바꾼채 능수능란하게 입을 놀리는 그의 모습을 바라보며, 스태프진 3명은 혀를 차고야 말았다. 방송을 시작한지 벌써 거의 1년이 다되어가지만 저런 그의 모습은 의외로 적응하기 힘들었다. 평소에는 술에 술탄 듯 물에 물탄 듯 지내는 그였기에 더욱 상상하기 힘든 법, 그러거나 말거나 리안은 방송을 이어가기 시작하였다.
<clr black Gray>"오늘은 아무래도 새 학기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날인지 몰라도 다들 정신이 없더라고요! 것참 이 천하의 MC 대작도! 방송을 지각하다니 말이에요! 아하하하...."</clr>
그와 동시에 리안이 손을 내밀었다. 오늘의 사연을 달라는 것, 하지만 그들은 고개를 내저었다. 학기 초였다. 동화 옥음이 유일하게 사연이 없는 순간이었다. 오늘만큼은 이래서 일찍 나오라고 했건만, 리안은 그걸 이제서야 깨달은 것인지 사색을 지어보였지만 그래도 절대로 가벼이 넘길수는 없다는 것인지, 그대로 얼굴색을 싹 바꾸며 입을 열었다.
<clr black Gray>"그럼 오늘의 사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clr>
스태프진이 놀랐다. 그들에게 전해진 사연이 있을리 없는데 언제 사연을 준비했는지 놀랄 놀자였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안색을 밝게 유지한채 입을 열어갔다.
<clr black Gray>"오늘의 사연은 청궁에 갓 입학한 1학년생인데요? 오? 익명이네요? 저런 아무래도 자기 이름을 밝히기엔 많이 부끄러웠나 봅니다!"</clr>
'야, 청궁에 입학한 신입생이 있었냐?'
'나도 몰라! 걍 들어! 방송 사고보다는 낫잖냐!'
<clr black Gray>"청궁에 갓 입학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산만하고 정신없어요! 다들 친근하게 대해주는건 좋지만 어.... 다들 뭐랄까요? 장난기가 넘친다? 정신이 없이 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아요. 혹시 청궁에서 잘 지낼수 있는 법 혹시 말씀해주실수 있으신가요?"</clr>
저거 구라다!! 순도 100퍼센트 구라다!!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튀어나올뻔 했지만 방송이라는 상황 때문인지 몰라도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참아낸 그들이었다.
<clr black Gray>"귀여운 후배분의 고민 잘 들었습니다! 저도 여기 스태프중 한분도 청궁 출신이기 때문에 조언이 가능할 거 같네요! 자 그럼 우리 코디! 한번 모셔보겠습니다!"</clr>
그 순간 파란 머리카락의 소녀가 눈을 크게 뜬다. 지금 자기를 지목한다고? 게스트로 지금 자기를? 서둘러 눈을 돌려 다른 이들에게 구조 신호를 보내보려 하지만 자기들하고는 상관 없다는 듯이 그들은 오히려 의자를 살짝 뒤로 빼며 나 모르는 사람이오를 시전해보였고, 결국 덜미를 잡힌 소녀는 그대로 이를 살짝 갈아 붙인뒤 살기를 스산히 내뿜으며 웃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동화 옥음의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R양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넘긴 동화 옥음이었다.
//동화 옥음은 대충 이런식으로 진행됩니다!! 사연 많이 받으니 필요하신 분은 레스로 남겨주시면 방송 소재로 감사히 잘 써먹겠습니ㄷ 읍읍 -
785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1:01: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 엄청나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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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지태주 (.g7NVD22qU) 2021. 6. 17. 오후 11:01:25>>783 캡틴펠주 선관 수고했다:33333
아직 있음! -
787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11:01:30>>0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당과점 단기 알바생 구함.]-수행
딱히 물질적인 것으로 부족함은 없다. 그런데 어째서 이런 일을 하냐 묻는다면 얘기는 단 10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차가운 얼음 호수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노라니 달링이 와서 한껏 애교를 부리지 뭔가. 이 반응을 보아하니 지렁이 젤리가 먹고 싶은 것이 분명했다. 어떻게 이 귀여운 애교를 가만히 두고만 볼 수 있겠는가. 그는 라온에 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섰다. 가는 김에 가장 친한 친구도 좀 보고 와야겠다.
알바를 할 생각도 없었던 그의 손에 보따리가 들린 건 덤이다. 어쩌겠나. 가져가야지. -
788 리안주스◆s2k/N6qMTY (PiVslI6sec) 2021. 6. 17. 오후 11:01:33그와중에 그림자 적용 제대로 안됐네요 흑흑.... 너무 상판을 오래 쉬었나봐유
리안주는 그렇게 리안쥬스가 되어부렸.... -
789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11:03:05리안주 어서오세요. 캡틴 펠주 선관 수고하셨구요.
그림자는 소문자로만 해야 적용이 된답니다. 완료레스 쓰러 가야겠어요! 😊 -
790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1:03:55그림자는 소문자로 쓰면 될 거예요!
아앗 랸주가 랸쥬스가 되어버렸어요..!!! -
791 리안주◆s2k/N6qMTY (PiVslI6sec) 2021. 6. 17. 오후 11:04:17>>789 :□!! 그건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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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발렌(애칭은 벨!)주 (jMl5AA/d9I) 2021. 6. 17. 오후 11:04:19>>0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당과점 단기 알바생 구함.]-완료합니다.
그는 얼떨결에 고개를 꾸벅 숙이며 당과점을 나오게 되었다. 오늘은 제일 친한 친구를 만날 수 없어 아쉽기 그지 없는 날이다. 음, 그래도 지렁이 젤리를 샀으니 만족한다. 내 사랑, 나의 단 하나뿐인 피앙세. 달링이 먹는 것만 봐도 기쁜 것이 주인의 마음 아닌가. -
793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11:04:50>>0 [서 주양/리를 살려주세요.] 수행
백궁의 사감만 보면 마음이 짠했다. 보통 생물도 아니고 무려 신수한테 항상 그렇게 시달리면서 살다니. 머리가 새하얗게 새버리는것도 납득이 가는 부분이었다. 설령 그런 이유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미 주양은 그렇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었다.
자. 그래서 뭘 어떻게 도와볼까. 막상 좋은 의도로 시작하려 했으나, 평상시의 주양은 남을 돕기보단 남의 불행 앞에서 풉키풉키 하기에 바쁜 사람이라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한참 머리를 굴리며 고민하던 주양은 이내 눈을 반짝였다. 그래. 백호가 환장할만한 간식을 만들어주자. 비록 자신의 요리실력은 썩 믿음직스럽지 못하더라도. 사람 먹는 게 아니라 동물 밥이라면 어떻게든 만들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관심만 끌면 그만 아닌가? 그녀는 그렇게 믿고 움직였다.
과정은 간단했으나, 결과는 참담하기 그지없었다. 아무런 간도 하지 않은 닭을 먹음직스럽게 구워내고, 겉에 츄르를 잔뜩 발라버렸다. 백호=호랑이=고양이과=고양이 라는 기적의 4단논리가 작용한 결과물이었다. 모양새가 예쁘면 양념치킨으로 포장이나 할 수 있겠지만 그녀의 형편없는 데코레이션 실력은 구운 닭을 튀김옷 묻힌 생닭으로 둔갑시켰다.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기에, 츄르는 2봉 정도만 따서 발랐다. 너무 많이 발라서 먹고 탈이라도 나면 큰일이었으니까. 백호는 소중하다.
"으흠. 만족스러운데? 당장 하나 집어먹고 싶게 생겼어."
아무튼, 모양새가 참으로 개떡같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결과물에 상당히 만족하며 잔혹동화에나 나올법한 미소를 짓는 주양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주방에 비추어진다.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본 주양의 패밀리어인 청은, 결국 보다 못한 나머지 고개를 창 밖으로 돌려버렸다..
>>0 [서 주양/리를 살려주세요.] 완료
"리 사감님. 부탁하신 물건 가져왔답니다~ 관심을 끌기엔 딱일거예요. 제가 보장하죠."
의기양양하게 사감에게 찾아간 주양은 잘 포장된 아까의 그 물건을 내밀며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차마 그 튀김옷 묻힌 생닭 모양새의 무언가를 날것 그대로 내밀기는 뭣했는지 잘 포장이 된 상태였다.
"못 믿으시겠다면 내기하실래요? 저는 이걸 백호가 좋아할거라는 것에.."
주양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기에 무엇을 걸지 예측한 청이 매섭게 주양에게 달려들었다. 학습능력은 청이 주양보다 훨씬 월등했다. 나름 애써 만든 간식이 땅바닥에 나동그라지면 큰일이었기에, 주양은 포장된 상자를 리에게 얼른 쥐어주고 자신에게 한방 먹이고 저 멀리 도망가는 청의 뒤를 맹렬히 쫓았다. -
794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1:05:54다음부터는 수행레스 따로 완료레스 따로 써주세요! 정산은 내일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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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리안주◆s2k/N6qMTY (PiVslI6sec) 2021. 6. 17. 오후 11:06:02리안이 퀘스트 왜 안하냐고요?
지금해서 방송소재를 날려먹을순 없거든오!(....) -
796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1:07:43참된 방송인! 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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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11:08:07>>786 아직 있으니 일상을 해보자구! 내가 자정쯤 사라질 수도 있으니 미리 말해두겠다!
음, 둘이 기숙사가 달라서 학기 전인 지금 어케 만나게 할까 싶은데~~ 떠오르는 상황 있어??? -
798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1:08:48설마 오늘 터지진 않겠죠...?(흐릿) 만약 오늘 터지면 임시스레에서 놀으시면 됩니다!! 제가 아침에 새 판을 세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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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11:10:33이렇게 하면 되는건가? 아직 감이 안 잡혀서 주절주절 많이도 써버렸어.
캡틴하고 펠주 선관 수고 많았어! 그리고 엘로프주 안녕! 픽크루 어렵지! 나도 픽크루 찾느라 엄청 오래 걸렸어. :)
>>773 벨주의 친절함에 완전 감동받았어.. 동화학원의 천사는 벨주였구나! :) -
800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11:10:41청이 똑똑하고 귀엽다 ㅋㅋㅋㅋㅋ 몸 바쳐(?) 주양이의 위기를 막아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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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11:12:13>>794 따로 적어야하는 거였구나! 다음에 퀘스트 진행할땐 꼭 그렇게 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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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리안주◆s2k/N6qMTY (PiVslI6sec) 2021. 6. 17. 오후 11:12:53주양 레스 봤는데요, 저거 그거죠?
그 우화에서 뱀이 우유에 빠져 죽어가지고 키우던 개가 몸바쳐 주인을 구하는 그거!!(?) -
803 단태(땃쥐)주 (glGqB91B0.) 2021. 6. 17. 오후 11:13:33땃쥐주는 내일 진행이 끝난 뒤에 일상과 선관 두개 정도 구하겠어......o<-<
선관 짠 참치들 고생했어들!!! -
804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1:14:26>>801 네네! 제가 정산 시에 헷갈려서 넘어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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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지태주 (.g7NVD22qU) 2021. 6. 17. 오후 11:14:52>>797 신데렐라 펠주! 확인!
그렇담 적당히 우연으로 만나도 괜찮지 않을까! 학교 안이나 밖의 가게에서도 괜찮고.. 특별이 생각나는게 없다면 선레가 쓰는 상황에 후자가 맞춘다던가? -
806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11:18:43>>800 ㅋㅋㅋㅋㅋㅋ 청이 똑똑하지. 아마 주양이보다 몇배는 더 똑똑할지도 몰라? (주양:?) 위기를 막았다~ 라기보다는 맨날 내기에 자신을 거는것에 대한 복수에 가깝지만 :) 그래도 저 내기는 질게 뻔한 내기니까.. 그 해석도 좋아!
>>802 그 우화 뭔지 알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을 구한다기보다는 '주인쉨 또 잘 지내는 나를 뭐같은 내기에 걸려고!' 하면서 덤빈거지만! 앞서 적었듯 내기에서 질게 뻔하니 그런 해석도 오케이! :) -
807 엘로프주 (zn8Y6Xj3FQ) 2021. 6. 17. 오후 11:19:57다들 늦었지만 안녕~~~!!! 어떻게든 문제는 해결했다!(땀닦)
캐릭터들이 청춘이라 그런지 소소하게 왁자지껄하구만~~~
>>8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808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11:20:09>>803 플래그다...땃쥐주가 플래그를 세웠어...자와자와...
>>805 그러자 그럼~~ 적당히 우연히 마주치는 걸로~~ 선레는 다이스 굴릴게!
.dice 1 2. = 2
펠 아닝 첼!주/지태주 -
809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11:21:44다갓이 지태주를 지목하셨으니... 선레 잘 부탁해!
>>806 어...? 주양이 내기에 청이를 걸려고 했던거야...? (전혀 예상 못함) 아니...청이가 막을만 했네 그건 ㅋㅋㅋㅋ -
810 엘로프주 (zn8Y6Xj3FQ) 2021. 6. 17. 오후 11:23:13아..... 본조(鳥) 목숨값이었구나.... 이거라면 이해가 되죠,,,,(갑자기 슬퍼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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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지태주 (.g7NVD22qU) 2021. 6. 17. 오후 11:24:10>>809 오키~!~! 느긋하게 기다리라구: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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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리안 - 동화 옥음 오프 더 레코드 (PiVslI6sec) 2021. 6. 17. 오후 11:25:57"수고했다! 어여 들어가서들 자자!! 나 내일은 작업 가야된다."
"수고....하셨습니다. 으드득."
"너 그러다 이빨 나간다. 그래도 고생했다 야, 다음번에 너는 방송 유지 당번 빼줄께."
"오? 개이득이네요."
그렇게 사탕을 입에 물려준 부장은 히히덕 거리면서 먼저 청궁으로 향하는 파란머리 소녀를 뒤에서 바라보며 코를 후벼팠다. 그 모습을 빤히 보고 있던 빨간색 머리카락의 거한은 그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부장님."
"왜."
"청궁에 신입생이 있었슴까?"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코에서 나온 코딱지를 바닥에 튕기며 그는 씨익 웃어보였다.
"방송은 임기응변이야. 너희들도 배워둬라, 궁지에 몰리면 패닉에 빠지는건 단 한순간이다. 그걸 기회로 바꾸는것도 능력이지."
그런 그의 말을 들으며 진짜 순도 100퍼센트 구라라는것을 깨닫게 된 두 사내였다. 그렇게 멍하니 서있던 그들을 바라보며 리안은 입을 열었다.
"뭐해? 가서 자자니까? 나도 피곤해, 이놈들아!"
"네네."
"저 양반은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다니깐." -
813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11:29:08>>809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시트에 적어놨지만 주양이는 맨날 청이를 내기에 걸고 대노한 청이의 공격을 받고 맨날 티격태격하고. 앞으로 이런 모습 자주 볼 수 있을거야! :)
>>810 목숨값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주양이가 청이 목숨값을 안 넘겨줄거라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기는 하지만, 청이 입장에서는 저 죽일놈의 주인이 또.. 하는거라.. :p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구 ㅋㅋㅋㅋㅋ -
814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1:29:43자연스럽게 거짓말을 하는구나 랸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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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Zu8zCKp2XA (.zejUSnOKg) 2021. 6. 17. 오후 11:33:01전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시구.... 만약에 터지면 임시스레에서 놀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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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11:34:12방송은 임기응변! 저 말에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느껴져!
그러면 파란머리 소녀한테 한 이야기도 뻥인가..? :0 -
817 리안주(酒)◆s2k/N6qMTY (PiVslI6sec) 2021. 6. 17. 오후 11:35:00>>815 잘자요 캡틴!!
>>816 아뇨! 그정도까지 악덕 업주(?)는 아닙니다!! -
818 주양주 (j.dDGFrYC2) 2021. 6. 17. 오후 11:36:31캡틴 푹 쉬고 잘자! 나도 슬슬 눈이 감길락말락 하니까 들어가봐야겠다. 다들 늦지 않게 자고, 내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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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단태(땃쥐)주 (glGqB91B0.) 2021. 6. 17. 오후 11:44:06>>808 아냐 플래그 아냐....아니라구 해줘....징징..88 금요일은 여유로우니까ㅠㅠㅠ
자러 간 참치들 깹틴 굳밤! -
820 휘영주 (nrTm1ib0kA) 2021. 6. 17. 오후 11:48:12밤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밤에도 복작복작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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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리안주◆s2k/N6qMTY (PiVslI6sec) 2021. 6. 17. 오후 11:50:22>>0 [리안/건 도우미]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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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11:52:03캡틴 주양주 푹 쉬어~ 잘 자~
휘영주 어서와 쫀밤! -
823 리안 - 이거슨 훌륭한 방송소재다 (PiVslI6sec) 2021. 6. 17. 오후 11:55:48>>0 [리안/건 도우미] 수행
자러가기 직전 무언가 방송소재 냄새를 맡은 것일까, 그는 가만히 건이 다가와 이야기하는 내용에 구미가 당긴 것인지 생긋 웃으면서 사악한 기운을 뿜으며 천천히 손을 맞잡았다.
"얼마든지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거 방송 소재로 써도 됩니까?"
이건 각이다, 라는 이야기가 머릿속에서 울려퍼진다. 가뜩이나 주궁까지 가서 방송하기 귀찮았는데, 이참에 청궁으로 판까지 옮길수 있다니 이건 일석이조에 도랑치고 가재에 숭어까지 덤으로 잡는 셈이 아니던가. 그는 그대로 건이 건네준 재료들을 그대로 뒤 섞고 무언가를 연성해내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한참을 연성하던 그가 내뱉은 한마디는....
"그냥 이걸 방송에서 할 껄 그랬나?"
..... 이거 진짜 순 나쁜놈 아니야?!
나온 결과물
.dice 1 5. = 4 -
824 리안주(酒)◆s2k/N6qMTY (PiVslI6sec) 2021. 6. 17. 오후 11:56:22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지개색 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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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휘영주 (nrTm1ib0kA) 2021. 6. 17. 오후 11:56:59예쓰 무지개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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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펠리체주 (0sOCARTIKA) 2021. 6. 17. 오후 11:57:37리안이가 이걸 해냈다....총천연 무지개색 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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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리안 - 이거슨 훌륭한 방송소재다 (yxku5nvtck) 2021. 6. 18. 오전 12:01:13>>0 [리안/건 도우미]완료합니다
"오오오오....."
이걸 그대로 스태프진에게 투척하는 것도 재밌을거라 생각하지만 실시간으로 당하는걸 구경한다음 그걸 저녘 방송에 공표하는게 더 재밌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일까, 그는 총천연색 무지개빛 염색약을 그대로 약병에 담아서 건에게 건네며 입을 열었다.
"내일 방송에서 이걸 널리널리 공표하겠습니다. 후후후후....."
아무리 착한 편(?)인 리안이라지만 그도 어쩔수 없는 청궁이었다. -
828 리안주(酒)◆s2k/N6qMTY (yxku5nvtck) 2021. 6. 18. 오전 12:02:33좋아!! 훌륭한 방송소재도 건졌으니 자러가보겠습니다!!
내일 건의 반응은 널리널리 방송으로 퍼트려질거시다!! -
829 휘영주 (D7ZtA1Jt/2) 2021. 6. 18. 오전 12:04:17내일 방송 기대할게요!!!! 리안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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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펠리체주 (blViVi3mxk) 2021. 6. 18. 오전 12:04:30ㅋㅋㅋ 내일 방송도 기대할게~~ 리안주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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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단태(땃쥐)주 (VtWvETcYcE) 2021. 6. 18. 오전 12:05:00와 이걸 띄우네ㅋㅋㅋㅋㅋ무지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안아 네가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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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펠리체주 (blViVi3mxk) 2021. 6. 18. 오전 12:54:08목떡 찾으려고 이거저거 듣는데 이거다 싶은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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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로즈주 (YYy5.fYbN6) 2021. 6. 18. 오전 1:36:44ㄱㅣ야야악.... 현생에 치이다 온 로즈주 갱신하고 가요...~~... 넘 늦은 시간에 왔네요 ㅠ.ㅠ 다들 좋은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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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리안주(酒)◆s2k/N6qMTY (F5qB.x9WL6) 2021. 6. 18. 오전 7:45:55리안주가 출근하며 갱신도장을 쾅쾅 찍고 갑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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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민주 (sL5wi9cqVY) 2021. 6. 18. 오전 7:49:14저도 아침갱신~ ^~^ 다들 좋은 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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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엘로프주 (Tmu5sAFCw6) 2021. 6. 18. 오전 8: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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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리안주(酒)◆s2k/N6qMTY (XV9gTd6.hE) 2021. 6. 18. 오전 8:35:24다들 왜이렇게 활기 차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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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민주 (sL5wi9cqVY) 2021. 6. 18. 오전 8:44:52셋상에 다들 활기차고 좋은 아침 ^^!!! 오늘 밤에 내가 체력이 남아서 이벤트도 퀘스트도 일상도 할 수 있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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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레오주 (yk1TImnjUk) 2021. 6. 18. 오전 8:56:34다들 쫀아침임당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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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민주 (sL5wi9cqVY) 2021. 6. 18. 오전 9:01:40레오주도 하이~~~~ 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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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리안주(酒)◆s2k/N6qMTY (XV9gTd6.hE) 2021. 6. 18. 오전 9:26:05저는 오늘 마십니다
스누피를(....) -
842 레오주 (yk1TImnjUk) 2021. 6. 18. 오전 9:27:36민주 리안주 안녕하심까 :D!!!! 비오고 시원해서 좋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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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민주 (sL5wi9cqVY) 2021. 6. 18. 오전 9:30:59스누피.... 개인적으로 정신은 안멀쩡한데 심장만 뛰어서 잘 안 마시는 음료.... 리안주는 화이팅이여~~!!!! ㅜ.ㅜ 건강 챙기면서 마시구~~
그지그지 비 오면 시원하지 밖에 안 나간다면 좋아함 나가면 축축해져서 싫지만 ^.T -
844 ◆Zu8zCKp2XA (GEm2haeHm.) 2021. 6. 18. 오전 9:47:02새 스레 열었습니다:) [당과점 단기 알바생 구함] 퀘스트가 날짜가 지나서 종료되었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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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단태(땃쥐)주 (k0Rw/.humg) 2021. 6. 18. 오전 10:08:44이런 비오는 아침부터 저세상 텐션인 참치들ㅋㅋㅋㅋㅋ갱신할게. 비오니까 나른하다야......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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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민주 (sL5wi9cqVY) 2021. 6. 18. 오전 10:16:07둘 다 어서와! 새스레에 추가된 것도 많고 더 깔끔해진것 같네 수고했어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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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단태(땃쥐)주 (k0Rw/.humg) 2021. 6. 18. 오전 10:19:03민주도 안녕~~~~:D 모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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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주양주 (Aa3QIaK3FI) 2021. 6. 18. 오전 10:19:05갱신할게~ 좋은 아침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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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민주 (sL5wi9cqVY) 2021. 6. 18. 오전 10:20:42주양주도 좋은 아침
아침부터 북적북적하네~ -
850 단태(땃쥐)주 (k0Rw/.humg) 2021. 6. 18. 오전 10:22:52주양주 어스와~~~ 왠지 비오는 날의 아침은 쉬엄쉬엄 딴짓하고 싶어져서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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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주양주 (Aa3QIaK3FI) 2021. 6. 18. 오전 10:31:46민주랑 단태주 안녕~ 막 일어나고 나서 어째 좀 습한것 같은데..? 했더니 역시 비가 오고 있었구나. 누워있다가 다시 까무룩 잠들기 좋은 날씨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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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단태(땃쥐)주 (k0Rw/.humg) 2021. 6. 18. 오전 10:34:22아무리 생각해도 장마가 이르게 온 것 같단 말이지..:q 나도 오늘 일어나기가 많이 힘들더라구88 비오는 날은 늘 그런거 같아. 집에서 누워있으면 자다깨다를 반복하는 습기찬 공기에 나른~~해지는 그런 날! 아직 시간이이르니까 조금 더 자도 괜찮지 않을까: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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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주양주 (Aa3QIaK3FI) 2021. 6. 18. 오전 10:43:36그런 것 같아.. 본격적으로 장마철에 접어들면 대체 얼마나 퍼부어대려고 이러는지 벌써 걱정되는걸. :( ㅋㅋㅋㅋㅋㅋ 맞아! 비오는 날은 역시 축축 늘어지는게 디폴트인것 같아. 분명 충분히 푹 잤는데~ 푹 잔것같지가 않은 그런 기분?
따로 약속 잡아둔것도 없으니까, 단태주 이야기대로 좀 더 자야겠다. 푹 자는것만큼 좋은것도 없지! :) -
854 단태(땃쥐)주 (k0Rw/.humg) 2021. 6. 18. 오전 10:46:20비오는 날 약속이 없는 건 좋은거지:) 부디 내 몫까지 푹 자줘 주양주~~~~XD 이벤트 시간은 잊지 말구!!!(??) 잘자! 이따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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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Zu8zCKp2XA (GEm2haeHm.) 2021. 6. 18. 오전 10:48:09>>717 펠리체
' 고마워요, 펠리체 학생. '
핼쓱해진 리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이것으로, 백호님의 주의를 돌릴 수만 있으면 무엇이더라도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새 또 물렸는지, 팔뚝 쪽에서 피가 또르르, 떨어졌습니다.
' 아, 이건 백호님이.... '
세상에 나쁜 고양이는 없지만 백호는 나쁜 고양이가 확실합니다. 리는 터덜터덜 물건을 들고 신당 쪽으로 갔습니다. 과연, 이 방석은 얼마나 버틸까요.
!!!! System: 25갈레온, 기숙사 점수+10 획득!
>>792 발렌타인
' 앞으로 많이 구매해주세요! '
우렁차게 인사하는 당과점 주인을 뒤로 하고 갑시다. 아, 그 전에 구매하면서 물건이 털리지 않았는지 확인합시다. 그 사실 아나요? 서리의 당과점이라는 이름에 들어가 있는 서리는 서리꾼의 서리입니다.
시제품도 얻었으니, 나쁘지 않은 거래였던 건 확실합니다.
!!!!System: 3갈레온, 고스트아이스 획득!
[고스트 아이스]
작은 막대로 떠먹는 아이스크림. 사과맛이 난다.
한 입 베어물면 근처에 유령이 모여드는 게 보이고 오싹한 기분이 들지만 진짜는 아니다.
아이스크림을 다 먹으면 느낌이 사라진다.
>>793 서주양
' 여기에서 사고를 치면 안 됩니다! '
리 선생님이 청과 주양의 뒤에 대고 외쳤습니다. 사감은 사감이네요. 무엇보다, 가장 규칙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리 선생님이니까요. 별 수 없습니다.
' 설마 순식간에 먹어치우는 건 아니겠죠. '
물론, 백호는 그것을 단숨에 그냥 꿀꺽 삼켜버렸습니다. 그것은 아직, 리가 짐작할 수만 있는 문제였습니다.
!!!! System: 25갈레온, 기숙사 점수+10 획득!
!!!!System: 3갈레온, 고스트아이스 획득!
[고스트 아이스]
작은 막대로 떠먹는 아이스크림. 사과맛이 난다.
한 입 베어물면 근처에 유령이 모여드는 게 보이고 오싹한 기분이 들지만 진짜는 아니다.
아이스크림을 다 먹으면 느낌이 사라진다.
>>827 리안
' 점수 깍이는 건 확실할지도 모르지만 점수가 깎여봐야 우리 청궁의 학생이지! 응원할게!! '
건 선생님이 씩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앗, 나쁜 어른이다!
' 그럼, 난 이걸 그대로 곤에게 던져볼까!! '
건 선생님은 그 말을 마치곤 근처를 지나가던 곤 선생님을 향해 팔을 붕붕 흔들어서 인사했습니다. 곤 선생님은 이제 막, 머리칼에서 레몬색 염색이 빠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빨간 머리색이 다시 드러나기 시작했거든요.
' 건! 너 잘 만났다!!! '
' 화내면 미간에 주름 생겨, 곤~ 그러니까 이거! '
투척과 동시에 휘황찬란한 무지개색으로 머리가 빛나기 시작한 곤 선생님은 당신과 건을 번갈아보더니, 그대로 건 선생님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습니다.
' 이 개자식아!!! '
' 폭력 반대! '
라는 외침과 함께요.
!!!!System: 10갈레온과 기숙사 점수+5 획득!
!!!!System: 곤의 분노를 샀습니다. 들키면, 기숙사 점수가 차감됩니다.
//정산을 올리고 갑니다.. :3 -
856 ◆Zu8zCKp2XA (GEm2haeHm.) 2021. 6. 18. 오전 10:50:58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무시무시한 말이지만.......... 아직 장마 시작도 안했어요. -
857 아베(애칭은 뻬쟝!)주 (3n102/1WGo) 2021. 6. 18. 오전 10:53:04미안... 그동안 영압이 사라졌던 아베주가 이제야 현생에서 풀려났어...
-
858 레오주 (yk1TImnjUk) 2021. 6. 18. 오전 10:53:10장! 마! 좋! 아!
비오는 날씨 좋아해서 오늘같은 날은 다들 꾸무럭 할 때 혼자 살아납니당 ㅋ.ㅋ -
859 아베(애칭은 뻬쟝!)주 (3n102/1WGo) 2021. 6. 18. 오전 10:54:02레오주 부럽다 난 비올 때 죽어가는데...(슬픔)
-
860 레오주 (yk1TImnjUk) 2021. 6. 18. 오전 10:55:52아베주 어서오십셔!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ㅋ.ㅋ 반대로 더운 날은 절대 못견딥니당 ㅋㅋ
-
861 아베(애칭은 뻬쟝!)주 (3n102/1WGo) 2021. 6. 18. 오전 10:56:47안녕 레오주!! 그건 그렇지! 나도 더운 건 못 견디겠더라 차라리 추운 게 나아...
-
862 단태(땃쥐)주 (k0Rw/.humg) 2021. 6. 18. 오전 10:58:39깹틴, 아베주, 레오주 어스와~~ 제리인사 제리인사~~~
아직 장마 전이라니 이 무슨 무시무시한 소리람:0 끔찍해!!!!! 나도 추운날이 ㄴ -
863 단태(땃쥐)주 (k0Rw/.humg) 2021. 6. 18. 오전 10:59:22추운 날이 낫다고 하려했더니 왜 올라가냐구 레스야......88
-
864 아베(애칭은 뻬쟝!)주 (3n102/1WGo) 2021. 6. 18. 오전 11:00:01땃쥐주ㅋㅋㅋㅋㅋㅋ 안녕! 돈 땃쥐 미가 떠오르는 걸!
그러게 아직 장마도 시작 안했다니 너무 끔찍해:0 -
865 레오주 (yk1TImnjUk) 2021. 6. 18. 오전 11:00:19땃쥐주 안녕하심까 :D!!! 제리인사 제리인사!!
-
866 단태(땃쥐)주 (k0Rw/.humg) 2021. 6. 18. 오전 11:01:25캡틴이 딴주라고 부름☞단태주가 땃쥐같다고 말함☞돈 땃쥐 미 할 것 같아☞!!!!!좋아 난 이제 땃쥐다!
((근엄한 끄덕임) -
867 레오(렝)주 (yk1TImnjUk) 2021. 6. 18. 오전 11:01:28캡틴이 달아준 애칭 다는게 유행인 것 같으니 유행에 편승해볼까요~ ㅋ.ㅋ
저도 더운 날보단 추운 날이 더 좋아요! 추운건 견디지만 더운건.. 못버텨 안돼 그거는..
-
868 민주 (sL5wi9cqVY) 2021. 6. 18. 오전 11:01:49다들 어서와! 아베주는 천천히 줘도 되니께 현생부터 부시고 오라구~~
나아는 이만 가봐야겠어 다들 좋은 하루! 이따보자~! -
869 레오(렝)주 (yk1TImnjUk) 2021. 6. 18. 오전 11:02:29민주 어섭..셔가 아니고 이따만나용 :D!
-
870 단태(땃쥐)주 (k0Rw/.humg) 2021. 6. 18. 오전 11:02:43적나라하게 말하면 더우면.....벗을게 없잖아:q 추우면 껴입기라도 하지....
-
871 아베(애칭은 뻬쟝!)주 (3n102/1WGo) 2021. 6. 18. 오전 11:02:58>>866 ㅋㅋㅋㅋㅋㅋㅋㅋ 땃쥐주 귀엽네!
>>868 미안해 민주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금 줄게 민주도 천천히 줘ㅜㅜㅜㅜㅜㅜ 좋은 하루!! 이따보자!! -
872 단태(땃쥐)주 (k0Rw/.humg) 2021. 6. 18. 오전 11:03:38>>868 민주 힘내! 이따봐~~~~
-
873 레오(렝)주 (yk1TImnjUk) 2021. 6. 18. 오전 11:08:30>>870 바로 그검당!!!!! 잘 때도 꿉꿉하고 땀나고 짜증나고.. 최악 :p..
-
874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전 11:09:36>>873 맞아 최악이야...특히 오늘처럼 비오는 날은 더 꿉꿉하단 말이지...:q
-
875 리안주(酒)◆s2k/N6qMTY (UQN8FA5Bo2) 2021. 6. 18. 오전 11:13:20리안주 잠깐 갱신
저는 비오는 날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직업 특성상 밖에 자주 나 돌아다니기도 하고..... 뭣보다 비오는 날에 뭐가 제대로 풀리는걸 본 적이 없어요 거의 징크스 수준입니다 ㅠ -
876 아베 켄타 - 황보 민 (3n102/1WGo) 2021. 6. 18. 오전 11:16:09아베는 부드러운 손길로 민의 머리칼을 쓰다듬었다. 조심스러운 손길에서 사람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오는 것이다. 처음 만난, 만난지 오래되지도 않은 사람임에도 애정을 줘 버리는 것은 그의 성정 탓인가, 사랑을 받고자랄 수 있었던 그의 환경 탓인가. 위로 올라가는 시선에 아베는 웃음을 지었다. 귀여운 것을 보는 듯한 시선이었다.
"좋은 부모님이시거든. 착한 아들로 있어야지."
차마 아들을 한국까지 혼자 보낼 수 없어 바쁜 일정에서도 방학 말엔 꼬박꼬박 한국에서 보내주시는 부모님이다. 아닌 척 자식 첫 심부름이라도 보낸 것처럼 아들이 돌아오길 손꼽아 기다리실 것을 알아, 걸음이 빨라질 수 밖에는 없었다.
"그치? 주인님이시니까, 집사가 맞춰드릴 수 밖에는 없단 말이야."
민의 걸음 속도가 빨라진 것은 아베를 배려해서일 것이다. 예의가 바른 아이는 싫지 않다. 아베는 투정을 부리듯 목소리를 내었다. 평균 속도를 넘지 못했음에도 민에 대한 평가가 조금 상향된 것은 당연한 이야기였다.
"블랙손... 한국어로 뭐더라. 자두나무?"
전사 기질이 있는 사람이나 가진다는 자두나무를 지니기엔, 곱게 접힌 눈매나 상냥한 목소리 따위가 지나치게 무른 사람처럼 보이긴 했다. 물론, 방금 보았으니 또 오래 같이 지내다보면 다른 일면을 보여줄 수도 있는 이야기였지만. -
877 아베(애칭은 뻬쟝!)주 (3n102/1WGo) 2021. 6. 18. 오전 11:16:58맞아... 오늘처럼 비오면 꿉꿉하고 기분 나쁘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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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전 11:20:23리안주 힘내....((쓰담뽀담))
>>877 (((격한 공감의 끄덕임))) -
879 레오(렝)주 (yk1TImnjUk) 2021. 6. 18. 오전 11:21:45독백.. 독백마렵다! 캐해석 하기에는 독백만큼 좋은게 없다던뎅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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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아베(애칭은 뻬쟝!)주 (3n102/1WGo) 2021. 6. 18. 오전 11:23:12>>878 ((하이파이브!!!))
>>879 독백... 독백...?(하이에나마냥 눈 반짝임) -
881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전 11:23:28독백..... 캐해에는 독백만한 게 없지222 ((모든 건 일단 오늘 이벤트가 끝나야 가능해서 슬퍼진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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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전 11:24:11>>880 오예~~~~~~ ((짝짝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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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아베(애칭은 뻬쟝!)주 (3n102/1WGo) 2021. 6. 18. 오전 11:25:01>>881 혹시 오늘 이벤트 언제 시작하는지 알아? 예에~~~!!!!((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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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전 11:27:11아베주에게 >>0 레스를 안내한다!! 저녁 8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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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아베(애칭은 뻬쟝!)주 (3n102/1WGo) 2021. 6. 18. 오전 11:29:55>>884 알려줘서 고맙다!! 저녁 8시!!(*´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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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엘로프주 (Tmu5sAFCw6) 2021. 6. 18. 오전 11:30:32아까는 모닝이었지만 이제는 애프터눈~~!!!!
오늘도 복작복작하네! 다들 안녕이야~~~ -
887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전 11:31:50에이 별말을! 당연히 알려줘야하는걸:D 그럼 이 땃쥐는 점심 전에 잠깐 현생으로 꼬로록해볼게! 다들 미리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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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전 11:32:20엘롶주 어스와~~~~~! (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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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발렌(애칭은 벨!)주 (Od6QboJMgc) 2021. 6. 18. 오전 11:35:02간만에 아침에 헬스를 다녀온 발렌주예요. 개운하게 운동하니까 기분이 좋네요. 으쌰으쌰. 🏋️♀️🏋️♀️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3시 이후에 봬요! 😊
-
890 엘로프주 (Tmu5sAFCw6) 2021. 6. 18. 오전 11:35:46으악 절묘하게 교대타이밍에 들어왔잖아!! XO
땃태주 굿바이~~ 나중에 보자구!! -
891 ◆Zu8zCKp2XA (GEm2haeHm.) 2021. 6. 18. 오전 11:36:03오늘 시간 30분 당겨서 시작할게요!!
갱신합니다! 점심으로 순대국밥 먹기로 했어요 만세! 계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
892 엘로프주 (Tmu5sAFCw6) 2021. 6. 18. 오전 11:38:50발렌주도 안녕~~~ 아침부터 헬스라니 엄청 부지런한데!!
캡도 맛점하고 좋은 점심이야~ -
893 ◆Zu8zCKp2XA (GEm2haeHm.) 2021. 6. 18. 오전 11:55:52다들 어서오시구 다녀오세요! 저도 이제 밥 먹고 병원도 가녀와야겧네요 이따봐요!
-
894 펠리체주 (blViVi3mxk) 2021. 6. 18. 오후 12:08:47갱신! 쫀점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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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휘영주 (fTLUAdpmug) 2021. 6. 18. 오후 12:09:06좋은 점심입니다 여러분! 다들 식사 맛있게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896 펠리체주 (blViVi3mxk) 2021. 6. 18. 오후 12:22:14휘영주도 쫀하루 보내는거야! 점심 챙기구~~
-
897 엘로프주 (Tmu5sAFCw6) 2021. 6. 18. 오후 1:14:45다들 오늘도 수고하는 거야~~~
리갱하는 김에 퀘스트 신청!
>>0 [엘로프/건 도우미] 수행합니다. -
898 리안주(酒)◆s2k/N6qMTY (UVT5ZiVkzw) 2021. 6. 18. 오후 1:19:5030분 당기면 7시반.....?
조졌잖아요!?! 지금 아직 반절 겨우 썼는데!! 글자 색깔도 다 못입혔는데!!! -
899 Valentine (r6bBzggEPw) 2021. 6. 18. 오후 1:34:09현궁의 얼음 호수는 당신이 자주 찾는 장소다. 누군가는 너무 추워서 싫다고, 누군가는 그 한기가 좋다고들 한다. 당신은 놀랍게도 후자에 속했다. 차갑게 얼어붙은 호수와 함께 그 주변의 한기에 몸을 맡기노라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나 뭐라나. 물론 당신이 하는 일이 많긴 하다. 가문의 일과 함께 교내의 일도 병행하지 않은가. 이번에 6학년이 되고 대표의 자리에 오른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당신은 나무에 기대 앉아 뽀얀 숨을 내뱉으며 눈을 감는다. 잠을 자려는 것 같다. 잠을 자는 것은 좋은 일이나 한기에 오래 노출되어 감기에 걸릴 지도 모르는 일이다. 당신을 나무 틈에서 지켜보는 나는 소리가 나지 않게 불어오는 바람에 맞춰 걸음을 재촉한다. 당신이 점점 가까워지고, 나는 당신의 곧게 뻗은 허벅지 위에 냉큼 올라탄다.
"윽." 당신이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노련하게 품에 파고들자 당신은 뽀얀 한숨을 뱉으며 허공을 더듬는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나를 한참 찾기 위해 더듬거리다 등의 감촉을 느꼈는지, 그대로 꽉 끌어안으며 인상을 구긴다.
"내려오거라, 무겁다."
"실례에요! 그리고 절 이렇게 붙잡는데 어떻게 비켜요!"
"네가 재주껏 빠져나와야지."
"에잇!"
허공에서 손이 쑥 튀어나온다. 그리고 당신의 가슴팍을 꾹꾹 누르며 빠져나오듯 몸을 이리저리 비틀자 당신은 짓궂은 미소를 짓는다. 타이밍 좋게 바람이 분다. 너른 호수, 광활한 하늘처럼 맑은 머리카락이 투명 망토 사이를 비집고 나와 흔들린다. 당신은 손을 뻗어 내 머리카락에 손가락을 한 번 감고는 정리하듯 다시 후드 안으로 밀어 넣어준다. 아! 친절한 사람. 나는 하는 수 없이 몸을 숙여 당신의 딱딱하고 마른 쇄골에 뺨을 기댄다.
"투명 망토는 어디서 났니."
"음...가림빛이요."
"다시는 안 가겠다고 그렇게 난리를 쳤으면서 결국 갔구나."
"그렇지만! 엉클 잭이 사탕을 사준다지 뭐예요? 그래서 따라갔는데 가림빛에서 사줄 지는 몰랐죠."
"저런, 안타깝군."
"그래서 엉클 잭이 가진 돈을 탈탈 털게 해주려고 이 망토를 샀어요. 어때요, 하나도 안 보이죠? 지금 다른 사람들이 보면 허공에 팔 얹은 걸로 보일 걸요?"
"그래, 그래. 그걸로 더 말썽이나 피우지 말거라. 그래서 어쩐 일로 왔더니."
"그게요..."
사실 이건 기회다. 지금을 기점으로 우리가 서로, 영원히 만날 수 없다고 해도 해야만 하는 기회다. 아무도 우리를 보지 않는다. 그러니, 들키지 않을 것이다. 놓치면 두 번은 없을 것이다. 당신은 나를 신뢰하고, 나는 결국 그런 당신을 지옥에 밀어넣을 것이다. 그만큼 끔찍한 일이 없다. 하지만 이미 마음을 다잡았다. 그러기 위해 나는 투명 망토를 샀고, 이렇게 당신이 혼자만의 휴식을 갖는 타이밍을 노렸다. 지금까지 수도 없이 연습해왔다. 단 한 번이면 충분하다! 나는 당신을 바라본다. 하고 싶지 않지만 해야만 하는 일이다. 모두 나의 앞날을 위해서다. 그리고, 당신의 앞날도 약간.
"—."
당신이 내 이름을 부른다. "괜찮니?" 하고 묻는다.
아! 이 친절한 사람. 모두가 당신을 현궁의 사신이라 부르지만 내게 당신은 유일신이다. 나는 결국 고개를 아래로 숙인다. 마음이 덜컹덜컹 흔들린다. 역시 아직은 할 수 없다.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어쩐지 눈물이 날 것 같다. 눈시울이 시큰시큰하였고 코가 찡하다. 결국 설움에 받쳐 눈물이 쏟아졌다. 당신은 뽀얗게 떨리는 숨결에 잠깐 놀라나 싶더니, 가슴팍이 젖어오자 군말없이 내 등을 토닥인다.
"추울, 추울까봐요.. 감기 걸리시면 어떡해요."
나는 애써 변명한다. 당신이 바라지도 않았는데 말이 횡설수설 나온다. 당신은 이런 말을 정말 싫어하는데! 그렇지만 당신의 친절한 손길이 느껴진다. 앙상한 뼈의 느낌이 등을 어색하게 쓸고 토닥인다. 당신은 내가 있는 곳을 바라보다 천천히 허공을 올려다본다. 뽀얀 한숨이 하늘을 수놓는다. 깊은 한숨에 세월의 노련함이 묻어나온다.
"어찌 고작 그런 걸로 울고 그러느냐. 그리 목놓아 울어도 내 길이다. 더이상 네가 챙길 일이 아니지 않느냐."
아! 신이시여, 맙소사!
당신의 말에 나는 결국 대성통곡을 한다. 당신은 내가 뭘 하려고 했는지 눈치 챘다는 걸 완곡히 돌려서 알렸다! 얼마나 쓸까! 나도 이렇게 괴로운데 얼마나 아플까! 내가 당신의 마음에 은으로 된 대못을 박았다. 그렇지만 당신은 이렇게 나를 달랜다. 나는 눈물을 펑펑 쏟는다. 흉한 얼굴이 투명 망토에 가려져서 다행이다.
"죄송해요..."
"무엇을 염려하느냐. 모두 괜찮다."
당신의 목소리를 끝으로 한참을 울었다. 나는 울다 지쳐 따뜻한 체온에 잠이 든다. 퉁퉁 부은 눈을 뜨자 기숙사 방 안이다. 벌써 어둑어둑한 밤이다. 당신의 달링이 창밖에서 나를 지켜보다 젤리를 두고 떠난다. 끝까지 당신은 내게 친절하다. 그래서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모를 수밖에 없다. 창문을 열어 젤리를 쥐고 다시 닫는다. 비닐 포장을 뜯는다. 아, 온갖 맛이 나는 젤리다. 그래. 우매한 내가 이 맛을 쉬이 알 수 없는 젤리처럼 그 아득한 지평선 너머의, 동경하는 자의 의중을 어찌 알까…… -
900 Valentine (cubd1.Gw26) 2021. 6. 18. 오후 1:34:37살짝 독백 올려두고 다시 갈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901 엘로프주 (Tmu5sAFCw6) 2021. 6. 18. 오후 1:47:18>>0 [엘로프/건 도우미]-수행
올해에도 청궁 사감이 짓궂은 장난을 꾸미고 있다는 소문이 교내를 떠돌고 있다. 청궁 사람들이 장난에 미쳐있는 일이야 연례행사나 마찬가지라 놀랍지도 않지만, 혹시나 예외가 조금 정도는 있을까 싶어 길 가는 학생을 붙잡아 게시판 안내문을 물어보니 어김없이 그렇다는 답이 돌아왔다. 장난 대상은 언제나 그랬듯 이번에도 곤 선생이라고. ……사감이 다른 사감을 놀려먹겠다는 공지가 공공연하게 붙어 있어도 괜찮은 걸까? 교사진의 위신이 걱정되긴 하면서도 그는 어쩔 수 없는 호기와 기숙사 점수에 혹하게 되는 십대였다.
어차피 아직은 학기 전이니 한가해서 할 일도 없고, 조금은 약은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이번 장난을 학기가 시작되기 전의 마법약 수업 예행으로 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의뢰를 수행하기로 마음먹은 까닭은. 필요한 재료와 과정을 미리 정리하고 숙지해두면 간단한 약물을 만드는 일 정도는 어렵지 않다. 작업의 사전준비만 동급생의 도움을 조금 받은 후에 그는 램프에 찬찬히 불을 올렸다.
……그리고 잠시 뒤, 그는 심각한 표정이 되어서는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완성은 된 것 같지만…… 성공했는지는 모르겠다. 요리였다면 냄새를 맡든 맛을 보든 일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정도는 대략적으로 알 수 있을 텐데, 마법약은 성분의 특성상 함부로 손대기가 곤란한 것은 물론이고 감으로 재보는 정도로는 결과물이 멀쩡한지 아닌지도 통 감이 잡히질 않는다. 으음, 이걸 내가 확인해볼 수도 없고. 이리저리 고개를 기울이며 고민하다 그는 밑에서 자신을 올려다보고 있을 라쉬에게 몸을 숙여 약병을 슬쩍 내밀어보였다.
"라쉬, 이게 지금 무슨 색이지?"
그리고 묻자마자 제 말의 어폐를 깨달았다. 개는 태생적으로 녹색맹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낸 것이다.
"아, 너도 잘 모르겠구나."
그러자 저 아래쪽 한구석에서 히잉, 하는 소리가 들렸다. 알면서 왜 묻냐, 굉장히 억울한 감정이 담긴 콧소리였다.
미안……. 민망한 기분에 숙연한 표정이 되기가 무섭게 개가 발끈하며 앞발로 뺨을 툭 쳤다. 실질적인 타격은 크지 않았지만 존엄성을 후드려맞은 듯한 기분이 드는 일격이었다.
실험은 그렇게 모두에게 상처만 남겼지만, 티격태격은 맡은 일을 끝내고 나서 마저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는 어질러진 주변을 정리하고 라쉬와 함께 다시 건 선생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dice 1 5. = 1 -
902 엘로프주 (Tmu5sAFCw6) 2021. 6. 18. 오후 2:01:15체,,,엣.... 검정색은 너무 무난한데!
>>899 :ㅇ
이게,,,이게 무슨 떡밥이야~~ 상상도 못한 비밀을 본 것 같은데요~~ -
903 로즈주 (YYy5.fYbN6) 2021. 6. 18. 오후 2:10:02로즈주 갱신! 하며 퀘스트를 해야겠어요! 앗 그리고 발렌이 독백....!!
>>0 [로즈/건 도우미] 수행합니다 -
904 민 - 아베 (IzHNx291uc) 2021. 6. 18. 오후 2:14:04잠시 고민하던 민은 피식 웃더니 어깨를 으쓱이고 말았다. 그러고는 끈 떨어진 인형처럼 덧없이 길을 나섰다.
"좋은 부모님에 좋은 아들이라, 잘 맞는 짝이네요. 그렇지만 개인으로써는 답답하지는 않겠어요? 이제 곧 성인이잖아요."
상투적인 칭찬 이후로 이어진 질문의 목소리는 방금 한 칭찬만큼이나 정적이고 단조로웠다. 과연 궁금한게 맞긴 한건지 의문이 드는 어투였으나 그보다 다행인 것은 그다지도 따지는 투가 아니었다는 점이었다. 내용만 들으면 공격적이라 느껴질 법했지만 민 특유의 나긋한 분위기가 그리 내버려두지 않았다. 낯빛 역시 평소처럼 온화했을뿐 아니꼬움은 일절 담겨있지는 않았다.
"그대신 사랑받는 집사가 되셨으니 손해인 장사는 아닌 셈이죠. 저는 오히려 부럽던데요. 마땅한 패밀리어가 없으니까요."
작게 웃음을 터뜨렸다. 어깨가 소리없이 몇 번 들썩이다 말았다.
"블랙손?"
굼뜬 사람들이 으레 그렇듯이 멀티테스킹이 힘들었다. 걸음이 잠시 느려졌다. 조용히 눈동자를 돌려 아베를 곁눈질했다. "흥미롭네요." 그 말을 끝으로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느려져서 생긴 공백을 보충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걸어야했기 때문이었다. 말을 꺼낸 것은 지팡이 가게 앞에 다다랐을 때였다.
"희귀한 지팡이라 들었어요. 혹독하기가 겨울가시보다 더하다던데, 고생 좀 하겠어요."
블랙손의 주인들은 위험과 고난을 거쳐야한다더라고요? 작게 중얼거리고는 멋쩍게 웃었다. 미신을 진실처럼 말했다는 생각에 괜히 미안해졌다. -
905 민주 (IzHNx291uc) 2021. 6. 18. 오후 2:15:48답레와 함께 리갱해~ 뭐야뭐야 독백도 잘 읽었고 퀘스트도 재밌게 읽었다구`~~??? 흥미롭잖어~~
아무튼 지금은 좀 바쁘니 흑흑 다시 관전상태로 돌아갈게 뾰로롱 -
906 로즈주 (YYy5.fYbN6) 2021. 6. 18. 오후 2:26:47>>0 [로즈/건 도우미] - 수행
" 염색 물약…? "
청궁, 그곳은 넘치는 생명력 만큼이나 개구지고 활달한 기숙사로 유명하다. 한창 굴러가는 낙엽만으로도 웃음보가 터지는 학생들이야 그러려니 하더라도, 무려 사감에게 이런 부탁을 들을 줄이야. 묘하게 졸음에 잠긴 로즈의 눈동자가 꿈뻑였다. 장난이던 복수던 상관은 없지만… 걸렸다가 괜히 귀찮게 되는 거 아냐? 로즈가 길게 내려온 제 머리칼을 가볍게 꼬아내며 입을 달싹였다. 아무래도 잠시 고민에 빠진 모양이다. 괜히 문제를 일으키고 싶진 않으니까 말야.
" 책임져주지 않는다니, 무책임하시네. "
그리 가시가 돋힌 말은 아니었다. 아무리 제 이름이 '장미'래도 말이다. …음, 아무튼. 대강 혼잣말로 그리 중얼이던 로즈가 부드럽게 머리카락을 풀어내며 고개를 끄덕였다. 건의 부탁을 들어주어야겠다 마음 먹은 것이다. 곤에게 혼날 것보다야 본인의 기숙사 사감인 건에게 더 잘 보이는 게 나을 것이라 생각했다. 뭐, 계산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 염색약은 어떻게 만드는거더라… "
로즈가 나른히 웅얼였다. 대충 재료를 사서 섞다보면 만들어지려나? 광장히 책임감 없는 발상이었다. 그러다 머리가 몽땅 빠져버리는 죽음의 염색약은 만들면 어쩌려고! 로즈가 귀찮다는 얼굴로 그럴 듯해보이는 재료들을 항아리 안에 욱여넣기 시작했다. 머리가 빠져버리는 염색약 따위… 그녀에게 곤의 머리카락 건강이란 관심 밖의 영역인 모양이다.
무언가를 넣고, 으깨고, 짜넣고… 불을 지핀 뒤 천천히 저어주고… 이렇게 만드는 게 맞나? 그녀가 흐암, 하품을 하며 항아리 위로 피어오른 연기를 훅 불어 꺼트린다.
결과는…
.dice 1 5. = 5 -
907 리안주◆s2k/N6qMTY (SmTMr2./Pg) 2021. 6. 18. 오후 2:29:48오오오 형광색!!
-
908 로즈주 (YYy5.fYbN6) 2021. 6. 18. 오후 2:32:12>>0 [로즈/건 도우미] - 완료합니다
" …잘 만들어진건가? "
로즈가 항아리를 기울이자, 밝은 형광빛 액체가 두꺼운 유리병 속으로 주르륵 흘러들어갔다. …이거 염색약 맞나? 맞겠지? 유리병을 꽉 채운 로즈는 그 위로 앙증맞은 분홍빛 리본을 묶어냈고—굳이 그럴 필요는 없었지만—, 작은 손으로 유리병을 꼭 쥐고서 건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 만들긴 했는데요, 무슨 색일지는 모르겠어요. "
그녀는 유리병 속 액체가 "형광빛" 이라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었다. 분명.
" …아, 그리고, 마시면 안돼요. "
그 누구도 형광빛 액체를 의심 없이 마시진 않을 것이다. 로즈는 그리 덧붙이며 고개를 꾸벅여 건에게 인사했다. -
909 로즈주 (YYy5.fYbN6) 2021. 6. 18. 오후 2:32: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광빛ㅋㅋㅋㅋㅋㅋ
민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
910 엘로프주 (Tmu5sAFCw6) 2021. 6. 18. 오후 2:43:08어쩐지 청궁 학생들이 유독 염색약을 잘 만드는 것 같은데 이거 기숙사 보정인지......(?)
-
911 엘로프주 (Tmu5sAFCw6) 2021. 6. 18. 오후 2:44:08>>0 [엘로프/건 도우미] - 완료합니다
떠들썩한 소동이 있는 곳을 찾아가니 그곳이 곧 건이 있는 곳이더라. 교내를 떠돌아다니려니 오래지 않아 찾고 있던 목소리를 들었다. 그는 주섬주섬 자신이 만든 약병을 꺼내어 건네고는, 행여나 이 장면이 곤에게 목격될까 싶어 건에게 이렇게 당부까지 했다.
"비밀보장 부탁드려요……!"
그리고는 꾸벅 인사한 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양 라쉬를 재촉해서 화다닥 걸어 사라졌다. 후환이 두렵다면 그냥 안 하면 될 것을……. -
912 ◆Zu8zCKp2XA (Asu0ubIZfM) 2021. 6. 18. 오후 2:47:03건: 이래야 내 기숙사지!(코쓱)
곤: 오냐, 건. 네 놈을 당장 족치겠다(짤짤)
청궁 보정 확실하네요!:) 조금 있으면 집입니다!!!! 갸아악! -
913 ◆Zu8zCKp2XA (Asu0ubIZfM) 2021. 6. 18. 오후 2:47:30그리고 독백과 잡담이 너무 엄청난 거시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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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아베 - 민 (BhQzoloqj6) 2021. 6. 18. 오후 2:50:02"성인이어도. 난 이게 성격에 맞아. 가문에서 태어나, 가문을 지키고, 가문에 헌신하는 삶. 난 이미 내가 손에 쥔 것을 귀하게 여기고 싶거든. 어떤 사람들은 그걸 답답하게 여기기도 하겠지만."
민 특유의 온화한 분위기와 나긋한 어조, 아베의 너그러운 성격이 더해져 자칫 시비가 걸리기 쉬운 내용에도 대화는 매끄럽게 이어졌다. "좋은 아들은 그 연장선인 셈이지." 뇌까리는 어조에서도 부정적인 기색이라곤 찾을 수 없었다. 아베가 눈을 가볍게 찡긋거렸다. 민의 온화한 분위기 때문일까? 처음 만난 인연임에도 민에겐 개인적이고 내밀한 이야기를 쉽게 털어놓게 되었다.
"손해인 장사라곤 안했단다. 패밀리어가 없니? 찾으려고 한다면 곧 좋은 패밀리어를 찾을 수 있을 거야. 넌 제법 좋은 아이인 것 같거든."
날카로운 눈매가 나긋하게 휘어진다. 좋은 집사는 좋은 주인님을 만나기 마련이다. 좋은 가족에겐 좋은 가족이 찾아오기 마련이니까.
"응. 블랙손. 네 지팡이는?"
레이디 퍼스트. 장난스러운 기색으로, 구태여 몸을 우아하게 움직여 문을 연 아베가 민이 지팡이 가게에 들어오기 쉽도록 커다란 몸을 비켰다. 부지런히 걷은 걸음이 제법 귀여웠기도 하고, 전혀 그를 닮지 않은 사촌동생이 떠오른 탓이다. 그 아이는 다른 마법학교로 갔지만. 어쩐지 민과 그 아이는 닮은 구석이 있었다,
"뭐, 나름 로맨틱하지 않니? 처음 잡았을 땐 놀랐지. 나나 부모님께서나, 지팡이 주인이나. 검은 호두나무나 사이프러스나, 뭐 그런 걸 추천했거든."
워낙 드문 지팡이기도 하고. 그 지팡이가 날 선택해줄진 몰랐어서 말이야. 찾기까지 한참 다른 지팡이를 잡아봤거든. 어쩌면 네가 들고있는 지팡이도 한번쯤 잡아봤을 수도 있겠다. 당신이 멋쩍은 웃음을 흘리자 그가 조잘조잘 첨언했다. -
915 아베(애칭은 뻬쟝!)주 (BhQzoloqj6) 2021. 6. 18. 오후 2:55:51소지품은 위키에 적으면 될까?
독백이랑 퀘스트 엄청나네! -
916 펠리체주 (blViVi3mxk) 2021. 6. 18. 오후 2:57:06잡담 퀘스트 독백 뭐하나 버릴게 없네~~ 완전 맛집이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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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Zu8zCKp2XA (GEm2haeHm.) 2021. 6. 18. 오후 2:58:55>>915 네네! 소지품, 점수, 돈 모두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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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리안주(酒)◆s2k/N6qMTY (SsmzHg5/qw) 2021. 6. 18. 오후 3:02:46쉬는 타임(장실 타임)!
잠깐동안의 TMI 타임, 리안은 의외로 여장을 잘하는 편입니다. 실제 방송부 부원들은 여장한 리안을 보고 반응이 굉장했다죠? -
919 아베(애칭은 뻬쟝!)주 (BhQzoloqj6) 2021. 6. 18. 오후 3:04:39헐 리안 여장한 모습 보고싶어 나도 반응 굉장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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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리안주(酒)◆s2k/N6qMTY (SsmzHg5/qw) 2021. 6. 18. 오후 3:07:57>>919 생각보다 별거 없습니다!!
로맨스 만화에서 나오는 순진해보이는 여주인공을 떠올리면 됩니다! 물론 속안은..... 속지마 남자야.... -
921 펠리체주 (blViVi3mxk) 2021. 6. 18. 오후 3:08:19리안이 여장도 해..? 나중에 코스튬 같은거 생기면 입어달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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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아베(애칭은 뻬쟝!)주 (BhQzoloqj6) 2021. 6. 18. 오후 3:10:56>>920 순진해보이는 여주라니 대단하지 않아?! 한 번 원피스... 몸선 다 가리는 걸로 입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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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3:12:13o<-< 리갱~~~~ 독백과 잡담은 모조리 냠냠긋 했다! 땃쥐거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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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아베 켄타 (BhQzoloqj6) 2021. 6. 18. 오후 3:13:28>>0 [아베 켄타/리를 살려주세요.]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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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아베(애칭은 뻬쟝!)주 (BhQzoloqj6) 2021. 6. 18. 오후 3:14:54땃쥐주 하이~! 땃쥐주 멈춰! 독백하고 잡담은 뻬쟝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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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3:16:37>>925 싫엉!!! 땃쥐주꺼야~~~~~ 아니면 반씩 나눠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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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아베 켄타 (BhQzoloqj6) 2021. 6. 18. 오후 3:17:47>>0 [아베 켄타/리를 살려주세요.]-수행
가끔 잘 때 륜이 배 위로 올라와있으면 가위에 눌리곤 한다. 작은 륜이 이 정도인데, 백호는 어떤 심경일지(...) 아베는 륜 장난감으로 사놓고 안 쓴 카샤카샤에 확대 마법을 걸었다. 주인님께서 안 쓰는 장난감인데, 설마 이걸 가져다 줬다고 화내시진 않겠지...?
"선생님! 여기요."
아베는 리에게 카샤카샤를 가져다 주었다. -
928 리안주(酒)◆s2k/N6qMTY (SsmzHg5/qw) 2021. 6. 18. 오후 3:18:35>>922 쌉가능합니다!! 하지만 조건이 빡셀텐데요 히히히....
>>921 물론 가능!! 하지만 후폭풍은 못 책임집니다!! -
929 아베 켄타 (BhQzoloqj6) 2021. 6. 18. 오후 3:19:14>>0 [아베 켄타/리를 살려주세요]완료합니다.
//실수로 카샤카샤 가져다 주는 걸 완료가 아닌 수행에다 썼어! 용서해줄래...?8ㅁ8 -
930 아베(애칭은 뻬쟝!)주 (BhQzoloqj6) 2021. 6. 18. 오후 3:20:12>>926 좋아 반씩 나눠먹자!(???)
>>928 (갈레온 들)(^^?) -
931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3:25:07그래서 리안이 오늘 진행에서 여장한다구????(환청)
>>930 좋아!!!! 그렇게 하자! (츄베릅) -
932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3:31:27그리고 단태의 설정이 통과되었으니 단태와 혐관을 짠 아베주에게 단태의 태도가 (예쁜말)(곱고 아름다운 한글을 사용하자)가 확실히 가능해졌음을 알리며- 땃쥐주는 한두명 정도 더 선관을 받도록 하겠어:P 후히히....쩌는 서사의 깊관 좋아하지만 그건 내가 너무 지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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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아베(애칭은 뻬쟝!)주 (BhQzoloqj6) 2021. 6. 18. 오후 3:34:28괜찮아... 아베도 비열한 가문답게 혓바닥도 교활하구나?(^^!)로 받아칠거라서... 굳이 따지자면 가문까지 싸잡는거니 아베가 더 나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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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3:36:16>>933 (비설을 본다)(이자리에 없는 캡틴이 있을 법한 쪽을 보고 단태를 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혓바닥도 교활ㅋㅋㅋㅋㅋㅋㅋ아냐 도리어 좋아!ㅋㅋㅋㅋㅋ
-
935 펠리체주 (blViVi3mxk) 2021. 6. 18. 오후 3:39:31>>0 [펠리체/건 도우미] 수행합니다.
용돈은 많을수록 좋지! -
936 리안주(酒)◆s2k/N6qMTY (SsmzHg5/qw) 2021. 6. 18. 오후 3:40:34>>930 (절레절레)
방송에 게스트로 나와서 신상을 모조리 털으셔야 합니다!
>>931 오늘의 게스트가 되고 싶으신가요!! -
937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3:40:38퀘스트는....다음을 노려봐야겠네. 용돈은 많으면 좋지ㅋㅋㅋㅋㅋ점수도!
-
938 정산◆Zu8zCKp2XA (GEm2haeHm.) 2021. 6. 18. 오후 3:41:50>>908 로즈
' 너, 잡히면 가만 안 둘 줄 알아!!! '
곤이 소리치면서 으르렁거렸습니다. 건은 어깨를 강하게 움츠러들었다가 이내, 장난스럽게 씩 웃었습니다. 한 쪽 눈이 밤탱이가 되었는데 말이죠.
' 이건 조금 나중에 장난 쳐볼까♬ 고마워! 지금 곤에게서 무지개색 염색이 아직 안 빠졌거든! '
붓기를 빼려는 것처럼 건은 눈에 손을 가져다댔습니다.
!!!System: 10갈레온, 기숙사 점수+5점 획득!!
>>911 엘로프
' 먼저 밝히지만 않으면 비밀은 보장해줄 수 있다구? '
건이 키득키득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학생들 보다 더 한 장난꾼일지도 모릅니다.
' 입학식 때를 기대해 봐! '
건은 내일이 없는 게 분명합니다.
!!!System: 10갈레온, 기숙사 점수+5점 획득!!
>>929 다음부터는 잘 분리해주세요!:)
아베
' 고마워요, 아베 학생... '
' 정말로 백호가 관심을 가질지도 모르겠는데? '
무기에게서 치료를 받던 리가 희미하게 웃었습니다. 무기는 그것을 보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마법이라는 건, 신기하죠? '
' 그러네. '
카샤카샤를 툭, 건들어보던 그는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곤 리의 팔뚝에 노란 부적을 붙였습니다.
'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는 건 아니야. '
' 아무렴요. 일단, 학생이 있으니 이 정도만 해요. '
' 아. '
' 고마워요. 아베 학생. 놓고 가세요. '
???
!!!System: 25갈레온, 기숙사 점수+10점 획득!!
-
939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3:42:12>>936 (((이걸 이렇게??))) 누누누누군가가 게스트로 참여해서....여장 시켜줄거라고 믿어.응....
-
940 아베(애칭은 뻬쟝!)주 (BhQzoloqj6) 2021. 6. 18. 오후 3:42:13>>934 설마 비설 건드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미안해! 내가 미안해!
>>936 아베 신상 너무 깨끗해서 털 것도 없을 텐데...? -
941 ◆Zu8zCKp2XA (GEm2haeHm.) 2021. 6. 18. 오후 3:43:05정산을 마치고 갱신해요!:)
성별 전환 이벤트 개최해볼까요.....?(????) -
942 아베(애칭은 뻬쟝!)주 (BhQzoloqj6) 2021. 6. 18. 오후 3:43:10뭔데, 뭔데. 떡밥 뭔데
-
943 펠리체주 (blViVi3mxk) 2021. 6. 18. 오후 3:43:49>>0 [펠리체/건 도우미] 수행
최근 약재학을 살짝 들여다봐서 그런지, 뭔가 조합하는 걸 해보고 싶어졌다. 하지만 재학 중에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제한적이니까. 그런 의미로 건 사감의 퀘스트는 꽤나 흥미로웠다.
건 사감에게 재료를 요청하던 중 조금 재밌는 생각이 들었다.
"음~~ 그냥 색만 나오는 건 좀 시시하니까..."
과거의 어떤 기억을 떠올린 펠리체는 일단 재료를 들고 기숙사 방으로 돌아갔다. 혼자 쓰는 널찍한 기숙사 방에서 도착한지 얼마 안 된 짐을 뒤적거려 무언가를 꺼냈다.
이 염색약에 이걸 쓴다면 어떤 색이 나와도 그 결과가 절대 평범할 수 없게 만들어주겠지. 후,후,후.
손에 든 것을 보며 웃는 펠리체. 자신을 골탕 먹일 때의 셋째와 똑같은 표정으로 웃고 있다는 걸 이때의 펠리체는 몰랐다. 앞으로도 모를...려나?
.dice 1 5. = 4 -
944 리안주(酒)◆s2k/N6qMTY (SsmzHg5/qw) 2021. 6. 18. 오후 3:43:53>>940 털건 많죠!! 신체 사이즈라던가, 아니면 좋아하는 여자애라던가 지금 호감을 받고 있는 상대라던가 등등등등
>>939 실제로 저걸 한번 본 스태프들은 죄다 게스트 출현당했습니다(.....) -
945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3:44:53((떡밥 냠냠긋)) 캡틴 어스와~~~
>>940 아냐 건드리지 않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사과하지마ㅋㅋㅋㅋ((쑤담)) -
946 펠리체주 (blViVi3mxk) 2021. 6. 18. 오후 3:45:31>>936 아 뭐야 여장시키는 대가가 신상 털이 정도였어? (비설 없을 자의 여유) 까짓거 한번 털려주고 겁나 이ㅣㅣㅣㅣㅣㅣ쁜거 입혀버리고 만다! 기다려라 리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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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Zu8zCKp2XA (GEm2haeHm.) 2021. 6. 18. 오후 3:45:47첼주 어서와요!!:)
저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일단, 누가 절 대신해서 교수들 위키를 채워줬으면 좋겠어요........................................ tmi지만 교수들 전부 죽이고 시작할까 고민했었다구요...(????) -
948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3:46:44>>944 o<-< ((급기야 개복치가 되어버리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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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아베(애칭은 뻬쟝!)주 (BhQzoloqj6) 2021. 6. 18. 오후 3:46:48>>941 그럴까? 아베는 성별 전환하면 172cm 누님일 것 같네!(tmi!)
>>944 시커먼 사내놈 신체 사이즈를...? 좋아하는 여자애는 없고 호감을 받고 있는 상대도 없으니까 패스...? -
950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3:47:51아니 캡틴 너무 극단적인 생각이잖아ㅋㅋㅋㅋㅋ안돼 교수님들 아이고...!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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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아베(애칭은 뻬쟝!)주 (BhQzoloqj6) 2021. 6. 18. 오후 3:48:01>>945 (앗...)(아쉽)(땃쥐주:???)
>>947 네? (교수님 봄) 네? 우리 교수님들 소중해 그러지마ㅜㅜㅜㅜㅜㅜㅜ -
952 펠리체주 (blViVi3mxk) 2021. 6. 18. 오후 3:50:07>>0 [펠리체/건 도우미] 완료합니다.
"이건..."
펠리체는 휘황찬란 무지개색 염색 물약 제조에 성공했다. 따란.
노린 건 아니지만 제법 마음에 드는 결과다. 그녀는 조합이 완성된 염색 물약과 개인적으로 꺼낸 물건을 들고 건 사감에게 갔다. 가서 두 물건을 건 사감에게 주면서 말했다. 물약과 함께 넘겨준건 말랑하지만 잘 터질거 같은, 반짝이가 그득한 볼이다.
"그냥 염색만 되면 시시할거 같아서 가져와봤어요. 이거, 글리터 볼이라고 하는 건데 꽉 쥐면 잘 터지거든요? 염색된 머리에 터뜨리거나 뿌리면 아마 기대 이상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사용 여부는 사감님께 맡길게요. 참고로 해는 없지만 엄청 끈끈해서 잘 안 떨어진답니다."
조곤조곤 설명을 마치고 예의 바르게 인사한 뒤 돌아서는 모습은 잘 배운 아가씨의 모습 그 자체였다. 무시무시한 물건을 가져다 줄 거라곤 상상도 못할 만큼.
아,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펠리체는 그저 건 사감의 퀘스트를 좀더 재밌게 해보고 싶었을 뿐이지 곤 사감에게 앙심이 있는 건 아니다.
그녀가 앙심이 생길 정도로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은- 세상이 무너지는 기적 쯤 일어나야 가능할테니까. -
953 리안주(酒)◆s2k/N6qMTY (SsmzHg5/qw) 2021. 6. 18. 오후 3:50:11>>946 괜찮아요!!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한 비트코인 강제 구매권(?) 농담이고 뭘 입히고 싶으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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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3:51:26>>951 ((땃쥐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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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펠리체주 (blViVi3mxk) 2021. 6. 18. 오후 3:51:35캡틴 안녕~~ 지금 있는 모두도 안녕녕~~~!!!!!!
교수 위키는 천천히 채워도 괜찮지 않을까! 그래도 수업 전에는 채워야겠지만! -
956 ◆Zu8zCKp2XA (GEm2haeHm.) 2021. 6. 18. 오후 3:53:10일단, 가장 먼저 만나게 될 사감부터 채우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그치만...... 교수들은 이벤트에서 하는 것도 없는데 이 기회에 전부 몰살 시켜도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
957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3:53:34첼주 어스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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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리안주(酒)◆s2k/N6qMTY (SsmzHg5/qw) 2021. 6. 18. 오후 3:54:20>>949 그런걸 원하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방송부의 어두운 ㅁ 읍읍
>>948 우헤헤헤 나약한 자는 방송부 앞에서 살아남기 힘든겁니다!(?) -
959 아베(애칭은 뻬쟝!)주 (BhQzoloqj6) 2021. 6. 18. 오후 3:54:36첼주 하이!
>>954 (땃쥐 쓰담쓰담)
>>956 (???????) -
960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3:54:59이렇게 된 이상......
사감 선생님들 채우고 나중에 예정된 수업 선생님 순서대로 채우는 건!!! (캡틴:그게 그거잖아 이 땃쥐!) -
961 정산◆Zu8zCKp2XA (GEm2haeHm.) 2021. 6. 18. 오후 3:55:49>>952 펠리체
' 나, 지금 우리 기숙사 애들에게 감동 받았어. '
건이 눈물을 흘리는 척 하면서 말했습니다. 눈에서 아무것도 흐르지 않는다고요. 그는 볼을 가볍게 들었다가 잘 챙겼습니다.
' 우리 청궁 애들이 거의 무지개색과 형광색으로 염색약을 고르잖아! 곤에게 얼른 써 봐야지! '
건의 목숨은 여러 개인 것이 확실합니다.
!!!System: 10갈레온, 기숙사 점수+5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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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Zu8zCKp2XA (GEm2haeHm.) 2021. 6. 18. 오후 3:56:10>>959 :3~(뀨)! (순진무구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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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주양주 (Aa3QIaK3FI) 2021. 6. 18. 오후 3:56:44생각보다 오래 잤네..? 3시 전엔 일어날줄 알았는데 엄청 피곤했었나봐. 리갱!
세상에, 교수님들 몰살하고 시작하려 했다니 무섭잖아.. ㅋㅋㅋㅋㅋㅋ -
964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3:56:51>>958 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 방송부는.....피하는걸로(??)
>>959 ((뭐지 뭐임))((쓰다듬에 일단 만족)) -
965 펠리체주 (blViVi3mxk) 2021. 6. 18. 오후 3:57:24>>953 (황급히 검색창을 끔) 음 어 아직 안정했으니까~~ 일단은 리안이랑 친분부터 쌓아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음~~
>>957 땃쥐단태주도 안녕이라구~~ -
966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3:57:40주양주 어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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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펠리체주 (blViVi3mxk) 2021. 6. 18. 오후 4:00:00>>959 하이하이 아베주 기분도 초하ㅏㅏㅏㅏㅏㅏㅏㅏ이!!! (도른자)
주양주 어서와~ 쫀오후~ -
968 아베(애칭은 뻬쟝!)주 (BhQzoloqj6) 2021. 6. 18. 오후 4:00:33주양주 하이!! 주양주 혹시 선관! 가능할까? 둘 다 주작 학생대표라 안면은 있어야 개연성이 있을 것 같네!
>>958 그럼 쓰리 사이즈 밝힐까...?
>>964 땃쥐랑 땃쥐주가 너무 귀여워서 하는 쓰담쓰담임. -
969 리안주(酒)◆s2k/N6qMTY (X03eovYnZk) 2021. 6. 18. 오후 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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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Zu8zCKp2XA (GEm2haeHm.) 2021. 6. 18. 오후 4:02:24쭈주 어서오세요!
그럼 저는 위키 작성을 열심히 하러 가겠읍니다....................
조금 나중에 봐요!:3) -
971 펠리체주 (blViVi3mxk) 2021. 6. 18. 오후 4:03:22>>969 멋있는데...?! 근데 대체 어떤 상황에서 입는걸까 저런 승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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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4:03:45>>968 대체 난 스레가 열린지 얼마나 됐다고 귀여운 이미지가 된거야ㅋㅋㅋㅋ난 큐티 뽀짝계가 아니라구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쓰담은 좋으니 계속해라 휴-먼!
맞다. 땃쥐주도....두명정도 선관 더 받는다구? 두명 더 받으면 닫힌다구? -
973 리안주(酒)◆s2k/N6qMTY (X03eovYnZk) 2021. 6. 18. 오후 4:04:10>>971 진짜로 중요한 무대요!(진지)
저 주변의 칼 죄다 빼버리면 됩니다!! -
974 펠리체주 (blViVi3mxk) 2021. 6. 18. 오후 4:04:12캡틴 다녀와~~ 나도 집안일하고 이벤 전까지 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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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4:05:31캡틴 다녀오구 첼주는 득템! :D
중요한 무대에서 입는 옷 최고다..... -
976 주양주 (Aa3QIaK3FI) 2021. 6. 18. 오후 4:07:47다들 안녕~ 오늘도 활기차구나 우리 어장은 :) 아주 좋아!
캡틴 위키작성 열심히 하고! 화이팅!
>>968 당연히 가능하지! 선관 언제든 환영이야. 일단 시트부터 확인하고 올게~! -
977 리안주(酒)◆s2k/N6qMTY (SmTMr2./Pg) 2021. 6. 18. 오후 4:09:53>>975 아 이거까지 풀어버리네요
집안 대대로 가구라를 추는건 전부 여자 한정입니다. 저거 여자옷이에요. 덧붙여서 리안이 여장에 거리낌이 없는 이유도 그 이유이죠. 가구라를 출때만큼은 여자로 읍읍 -
978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4:11:27>>977 혹시 리안주 리안에게 입이 막히고 있는 거라면 당근을 흔들어줘(??)
((전혀 캘 생각이 없었는데 캐내져서 당황한 땃쥐)) -
979 주양주 (Aa3QIaK3FI) 2021. 6. 18. 오후 4:17:10다녀왔어! 아베는 뭔가 엄청 든든하고 온화한 햇살선배 같은 느낌이야. 주양이가 인성 파탄난 프로 장난러라서 아베 속 많이 썩여왔거나, 앞으로도 많이 썩이게 될것 같은걸! :p
순탄한 관계로 가도 좋고, 막 좀 사이 안좋아도 좋은데, 아베주는 어떤 느낌으로 갔으면 좋겠어? :)
펠리체주도 집안일 힘내고! 즐겜! -
980 리안주(酒)◆s2k/N6qMTY (gZdv3FoJKQ) 2021. 6. 18. 오후 4:18:08>>97> 아뇨 뭐 여장 문제 없다!! 이거 밝힌 시점부터 ㅋㅋㅋㅋㅋ 문제 없습니다!!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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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단태(땃쥐)주 (RAfO5OFA4M) 2021. 6. 18. 오후 4:22:05>>980 아니 그런거였냐구ㅋㅋㅋㅋㅋㅋ제엔장ㅋㅋㅋㅋ난 또 뭔가를 무의식적으로 캐낸 줄 알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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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리안주(酒)◆s2k/N6qMTY (loxlQPyi/.) 2021. 6. 18. 오후 4:31:20리안도 선관을 구할까요? 말까요?
별점 두개 반?(??) -
983 아베(애칭은 뻬쟝!)주 (3ABoeeYhZU) 2021. 6. 18. 오후 4:33:01>>979 후배들이 다들 아베 속을 썩이네!ㅋㅋㅋㅋ 아베는 기숙사 후배들에게 아주아주 약해서 내기는 그만하라고 잔소리하면서도 뒷수습을 해줄 것 같네. 아마 사이는 순탄할 것 같아. 아베는 누가 뭐래도 자기 선 안에 든 사람은 미워할 수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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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주양주 (Aa3QIaK3FI) 2021. 6. 18. 오후 4:46:03>>983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아베한테 미안해지는걸..? 세상에, 뒷수습까지 해준다니 아베 엄청 착하구나. 주양이는 "뒷수습 다 해주는거예요? 오케이! 안심하고 뭔가 더 걸어볼수 있겠어!" 하면서 내기 그만하라는 말은 흘려버리고 계속 내기에 미쳐있을것 같지만!
순탄한 사이 좋아! :) 주양이 입장에서는 아베가 많이 편하게 느껴질테니까, 주양이가 장난도 자주 치고 내기 그만하라고 하면 졸업하기 전에 내가 내기를 끊을수 있나 없나 내기할래요? 하면서 언제나 그랬듯 청이를 판돈으로 걸고.. ㅋㅋㅋㅋㅋㅋ 벌써 아베가 이마짚는 모습이 그려지는것 같아 :q -
985 레오(렝)주 (yk1TImnjUk) 2021. 6. 18. 오후 4:46:12렝주 갱신임당 :D!!
맛있는 선관들이 또 돌아가고 있구.. 이제 레오주는 자유임다! 도비는 자유에요! -
986 레오(렝)주 (yk1TImnjUk) 2021. 6. 18. 오후 4:47:33그럼 이쯤에서 아베주에게 질문!!
눈앞에서 레오와 주양이가 으르렁대고 싸우기 일보직전이라면 둘중 누구를 말리나요? 둘 중 한 명만 말릴 수 있다면~? -
987 민주 (IzHNx291uc) 2021. 6. 18. 오후 4:47:55자유다~!!! 이몸 등장! 모두들 좋은 밤이양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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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레오(렝)주 (yk1TImnjUk) 2021. 6. 18. 오후 4:48:02민주 어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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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민주 (IzHNx291uc) 2021. 6. 18. 오후 4:48:19레오주 완전 빠르잖아~!!!! 암튼 레오주도 하이하이
밤이 아니구나... 체감상 밤이니까 됐어! -
990 리안주스◆s2k/N6qMTY (loxlQPyi/.) 2021. 6. 18. 오후 4:51:08두분 어서오세요!!
이제 진짜 눈치 싸움인가요!!
그리고 선관을 구해보겠습니다 아무나 찔러보시죠!! 참고로 평소 패션은 회색 슈트 + 와인색 셔츠 아니면 하와이안 셔츠 + 몸빼바지입니다(....) -
991 주양주 (Aa3QIaK3FI) 2021. 6. 18. 오후 4:52:08레오주랑 민주 안녕! 둘 다 자유를 얻었구나 :) 축하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굴 말리는지는 나도 좀 궁금한걸. 과연 주궁 6학년 대선배의 선택은~? :> -
992 민주 (IzHNx291uc) 2021. 6. 18. 오후 4:54:11>>990 여러모로 마법사스러운 옷인걸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너무나도 기쁘다구~!!!! 선관은... 본인이 창의력도 딸리고 일상으로 첫만남을 가지는 것도 좋아해서 따로 찌르진 않을겡 그래도 혹시 민이랑 관계 짜고 싶다면 언제든지 찔러주셔라~! -
993 발렌(애칭은 벨!)주 (FvdSWzkH/2) 2021. 6. 18. 오후 4:55:29갱신할게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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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민주 (IzHNx291uc) 2021. 6. 18. 오후 4:57:09벨주 어서와~~~~ 자유의 몸이 되어서 기쁘다구~!!! 벨주는 좋은 하루 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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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리안주스◆s2k/N6qMTY (loxlQPyi/.) 2021. 6. 18. 오후 4:57:12>>992 신은 그에게 기예와 목소리, 외모를 주었으나, 단하나 패션만은 허하지 않았습니다(먼산)
>>993 어서오세요 Bell주!! -
996 아베(애칭은 뻬쟝!)주 (3ABoeeYhZU) 2021. 6. 18. 오후 4:57:22>>984 세상에ㅋㅋㅋㅋ 내기에 너무 미치면 너 감점이야!하고 지압 꾸우우욱 할 것 같아! 자꾸 그러면 진짜 화나서 소중한 걸 함부로 하는 건 좋지 않다고 2시간 설교할 것 같고(...)
청아ㅋㅋㅋㅋㅋ 나도 장난스러운 주양이의 웃음이 보이는 것 같은 걸! 아베는 고민이 많겠지만 난 주양이가 귀여우니까 상관없네! 혹시 더 덧붙일 거 있을까?
>>986 당연히 주양이지(...) 주양이는 6학년인걸. 혼내는 건 이야기 들어보고 먼저 시비 건 사람을 혼내겠지만. -
997 아베(애칭은 뻬쟝!)주 (3ABoeeYhZU) 2021. 6. 18. 오후 5:00:08대선배보단 이마짚는 아빠랑 사고치는 딸들 같은 건 내 기분 탓일까...?(아련)
벨주 민주 어서와!
>>990 진짜 마법사스러운 옷이네ㄲㅋㅋㅋ 쉘위 선관? -
998 단태(땃쥐)주 (DprdNVcGE2) 2021. 6. 18. 오후 5:00:46(((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불타는 어장을 흐뭇하게 보는 땃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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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리안주스◆s2k/N6qMTY (WPH0XZ2tac) 2021. 6. 18. 오후 5:03:44>>997 방송부 부장에게 바라시는거라도 있으십니까!! 으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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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단태(땃쥐)주 (DprdNVcGE2) 2021. 6. 18. 오후 5:04:32아차했는데 땃쥐주의 씽크빅은 오늘 내린 비로 한강에 떠나보낸 상태여서....선관을 먼저 찌를 수가 없어....88 물론 선관없이 제로부터 쌓아올리는 관계도 오케이니까 부담없이 찔러주거나 아니면 줏어먹을 거라도 달라. 땃쥐는 관심을 먹고 무럭무럭 큰다구!((신개념 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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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아베(애칭은 뻬쟝!)주 (3ABoeeYhZU) 2021. 6. 18. 오후 5:05:22>>999 해적판이라(...) 아마 이쪽도 잡히면 요녀석, 함부로 라디오 같은 거 하면 못써. 하고 쓰담쓰담해줄 것 같네! 3학년 때 방송부 마법 만드는 걸 도와준 선배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