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348>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 165 - (1001)
클주 ◆Ni7Ms0eetc
2021. 6. 14. 오후 11:08:20 - 2021. 6. 17. 오후 7: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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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클주 ◆Ni7Ms0eetc (CVys6XNiug) 2021. 6. 14. 오후 11:08:20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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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7373/recent#relay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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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
1 ♪별일 없이 산다♬ (tXmWBFQZ9Q) 2021. 6. 14. 오후 11:09:04뿌잉뿌잉 뿌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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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클레리 무어 (CVys6XNiug) 2021. 6. 14. 오후 11:09:13젠장 선수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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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클레리 무어 (CVys6XNiug) 2021. 6. 14. 오후 11:09:24아맞뿌우우다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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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별일 없이 산다♬ (tXmWBFQZ9Q) 2021. 6. 14. 오후 11:09:50선수도 뺏기고 뿌우우도 뺏긴 클레리 뿌우우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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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클레리 무어 (CVys6XNiug) 2021. 6. 14. 오후 11:10:15poor 클레리 뿌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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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타락의 루슈리아 (CGJIekQqpQ) 2021. 6. 14. 오후 11:11:11나태의 피기리티아한테서 뺏은 물건인데 보고있으면 좀 흡족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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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별일 없이 산다♬ (tXmWBFQZ9Q) 2021. 6. 14. 오후 11:11:44슬슬 귀찮은데 이거 그만하면 안 되나 뿌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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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클레리 무어 (CVys6XNiug) 2021. 6. 14. 오후 11:12:13222 뿌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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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타락의 루슈리아 (CGJIekQqpQ) 2021. 6. 14. 오후 11:12:19넌 얼떨결에 걸렸으니까 풀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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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타락의 루슈리아 (CGJIekQqpQ) 2021. 6. 14. 오후 11:12:36밑에 녀석은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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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브이 (3PJvneqcp2) 2021. 6. 14. 오후 11:13:34한타깝게도 파닥파닥 하반신이 잉어가 되어버리면 파닥파닥 내 매력에 바다생물들이 멸종해서 안돼파닥파닥
다음에는 창의적으로 민초민초 부탁합니다 파닥파닥 -
12 ♪별일 없이 산다♬ (tXmWBFQZ9Q) 2021. 6. 14. 오후 11:13:47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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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타락의 루슈리아 (CGJIekQqpQ) 2021. 6. 14. 오후 11:14:02그럼 머리를 잉어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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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별일 없이 산다♬ (tXmWBFQZ9Q) 2021. 6. 14. 오후 11:14:12oO(민초 밈 지난지 꽤 됐는데 민초민초가 창의적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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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타락의 루슈리아 (CGJIekQqpQ) 2021. 6. 14. 오후 11:15:57재미없으니 이쯤하자. 박수칠때 그만해.
(박수소리 녹음) -
16 브이 (3PJvneqcp2) 2021. 6. 14. 오후 11:16:27이쪽차원은 재발굴됐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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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클레리 무어 (CVys6XNiug) 2021. 6. 14. 오후 11:16:57아아
이것이 차원차란 것이다 -
18 타락의 루슈리아 (CGJIekQqpQ) 2021. 6. 14. 오후 11:17:01초콜릿에 치약을 섞어먹는 녀석하고는 상종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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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브이 (3PJvneqcp2) 2021. 6. 14. 오후 11:18:13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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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치약 (PuDN.DBjSU) 2021. 6. 14. 오후 11:18:39취소해라, 방금 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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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클레리 무어 (CVys6XNiug) 2021. 6. 14. 오후 11:18:45그럴 거면 왜 민초타령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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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브이 (3PJvneqcp2) 2021. 6. 14. 오후 11:19:36빅 데이터와 딥 러닝을 이용해 여러분이 가장 싫어하실 의성어를 골라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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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타락의 루슈리아 (CGJIekQqpQ) 2021. 6. 14. 오후 11:19:52딸기맛 치약도 있으니까 그래 박하사탕이랑 초콜릿을 같이 먹는녀석하고는 상종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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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타락의 루슈리아 (CGJIekQqpQ) 2021. 6. 14. 오후 11:24:18여기에 랍스터랑 초콜릿을 같이 먹겠다고 한녀석도 있는데
무슨 발상인지 모르겠어. -
25 치약 (PuDN.DBjSU) 2021. 6. 14. 오후 11:26:17티슈 튀김 같은거라도 먹어봐.
지금 나온 라인업보단 훨씬 괜찮은것 같은데? -
26 타락의 루슈리아 (CGJIekQqpQ) 2021. 6. 14. 오후 11:27:28그보다 언제까지 치약으로 있을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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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치약 (PuDN.DBjSU) 2021. 6. 14. 오후 11:29:54원래 처음 들어오는 곳에서는 괜히 이름을 정하기가 힘들잖아?
근데 이거 뭐야 나 왜 치약이야
너 누구야 -
28 타락의 루슈리아 (CGJIekQqpQ) 2021. 6. 14. 오후 11:32:07최초의 짐승 휘하 칠최종의 악마. 타락을 관장하는 루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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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치약 (PuDN.DBjSU) 2021. 6. 14. 오후 11:39:25아, 그렇구나. 악마… 돈필요하면 연락해. 전당포하니까.
타락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더라. -
30 타락의 루슈리아 (7wlAzRjdEw) 2021. 6. 14. 오후 11:41:18헛소리라고 생각하나본데.
입안에서 코리앤더 맛만 느끼게 해줄까? -
31 치약 (PuDN.DBjSU) 2021. 6. 14. 오후 11:47:09코리앤…아 고수구나.
헛소리는 무슨 우리동네에 그렇게 말하고 다니는 애가 몇인데. 믿는거랑 별개지 임마.
몸이 성한 적이 없어. 근데 그거 공복도 해결되나? -
32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전 12:07:57찾아가서 검은날개라도 보여주길 원하는걸까?
그쪽은 자칭 내지는 별명이고, 인간이랑 같은 취급받기싫은데. -
33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전 12:08:43아 참고로 공복은 해결못하니 재수없으라고 그렇게 만들어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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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종달새 (CeUiKxtLsc) 2021. 6. 15. 오전 12:11:30그냥 오늘은 종일 자는 날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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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전 12:14:10피기리티아 같은 소리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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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종달새 (CeUiKxtLsc) 2021. 6. 15. 오전 12:20:32그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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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전 12:23:15다른 칠죄종의 악마. 나태의 피기리티아.
깨어있는 시간이 일어나 있는 시간보다 긴 녀석이야.
잠만보라고 부르면 안면을 박살내는 녀석이고. -
38 종달새 (CeUiKxtLsc) 2021. 6. 15. 오전 12:24:43전.. 그정도로 오래 잠들지는 않습니다만..
놀린 것 가지고 그리 반응하는걸보니 성격 좋은편은 아닌가봅니다 -
39 타락의 루슈리아 (eAqMc1yHX.) 2021. 6. 15. 오전 12:27:42악마 사이에서 그정도는 애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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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종달새 (vj/oGkRqtM) 2021. 6. 15. 오전 10:01:23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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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풍란 (/pOHxYOXmM) 2021. 6. 15. 오전 10:04:20안녕하세요!
아침이네요. -
42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JqAzCP5XTc) 2021. 6. 15. 오전 10:04:30좋은 아침이란다. 마침 잘 되었네, 오늘 아침으로 먹을 생각이던 샌드위치가 내 입맛에 너무 짠데 혹시 먹어줄 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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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종달새 (vj/oGkRqtM) 2021. 6. 15. 오전 10:06:14두분 다 좋은 아침입니다.
조금 졸리네요..
으음.. 음...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만.. -
44 풍란 (/pOHxYOXmM) 2021. 6. 15. 오전 10:08:20제가 받으면 아침밥 거르는 친구한테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피로가 많이 쌓이신 모양이네요.
오늘 하루 힘내세요...! -
45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JqAzCP5XTc) 2021. 6. 15. 오전 10:08:27후후. 받아주어 고맙구나. 네가 먹기에도 너무 짜다면 다시 돌려주렴, 내가 처리할게.
[차원 택배: 종달새 에게 샌드위치 하나. 간은... 정상적이다] -
46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전 10:08:42의자를 교체해야겠네. 와인병을 깨먹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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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JqAzCP5XTc) 2021. 6. 15. 오전 10:10:16풍란, 너는 아침밥을 먹었니? 친구 생각하는 마음은 좋지만 네 끼니 굶으면서 친구 챙기지는 마렴. 후후, 괜한 오지랖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야.
받아주어 고맙단다.
[차원 택배: 풍란 에게 달새에게 준 것과 똑같은 샌드위치] -
48 풍란 (/pOHxYOXmM) 2021. 6. 15. 오전 10:10:28의자...
와인, 그건 유감이네요. -
49 종달새 (vj/oGkRqtM) 2021. 6. 15. 오전 10:10:34피로는 이미 만성이라..
네, 풍란 씨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50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JqAzCP5XTc) 2021. 6. 15. 오전 10:11:35저런. 와인병을 어쩌다가 깨먹었니? 비싼 와인이 아니었길 바랄게. 그나저나, 너는 아침밥을 챙겼니? 샌드위치를 나누어주고 있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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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종달새 (vj/oGkRqtM) 2021. 6. 15. 오전 10:11:41감사합니다 공책 씨. 잘 먹겠습니다.
.....? 평소 싱겁게 드시나 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루슈리아 씨 -
52 풍란 (/pOHxYOXmM) 2021. 6. 15. 오전 10:12:07저는 집에서 먹고 와요.
학교에 기숙사도 있지만 통학이 더 편해서!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5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JqAzCP5XTc) 2021. 6. 15. 오전 10:14:19네 입맛에 맞는 것 같아 다행이구나, 한 시름 놓았단다. 야영 생활을 오래 해서 간을 안 친 음식에 익숙해졌나?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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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풍란 (/pOHxYOXmM) 2021. 6. 15. 오전 10:14:44저는 좋은 하루 보내고 있지요~
친구가 먹으면서 되게 맛있대요!
그나저나 샌드위치 많이 만드셨나 보네요. 와아... -
55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JqAzCP5XTc) 2021. 6. 15. 오전 10:15:35이미 먹었다니 다행이구나. 그래, 친구분께 잘 전해주렴. 혹여 입맛에 안 맞는다 하거든 나에게 다시 돌려주고. 내가 처리할게.
... 그나저나 신기하구나. 네 집 별로 안 좋아한다 들었는데 기숙사로 가지 않고 통학을 하니? -
56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JqAzCP5XTc) 2021. 6. 15. 오전 10:16:32아, 글을 적던 중 답이 돌아왔네. 입맛에 맞다니 다행이야.
아니... 세 개가 끝이란다. 아쉽게도 말이야. -
57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전 10:17:53오늘쯤 마시려고 미리 열어놓으려고 했던걸 깨먹었더라? 샤토 디켐 2001년산을 말이지.
가구가 가구답지않다면 가구실격이지. 계약을 종료시켜서
그 영혼을 막대사탕으로 만들었지. 꽤 오래 버티던 녀석이라 농축된 달콤함이 있어. -
58 풍란 (/pOHxYOXmM) 2021. 6. 15. 오전 10:18:39네! 저는 삼시세끼 잘 챙겨먹는답니다.
사실은요.
사실은 말이죠...
부모님이 기숙사로 못 가게 하세요.
큰누나도 그랬고, 형도 그랬어요.
전부 반강제 통학. -
59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JqAzCP5XTc) 2021. 6. 15. 오전 10:19:20... 안 좋은 추측이 자꾸만 드는구나. 가구에 영혼이 있다는 건 무슨 뜻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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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종달새 (vj/oGkRqtM) 2021. 6. 15. 오전 10:19:25아하.. 제 입맛에는 간이 딱 맞아서, 혹시.. 했습니다.
아무튼,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늘 똑같은 하루 지내고 있습니다만..
어제 종일 자버린지라 일이 밀렸습니다... -
61 S.J (ESEAYKQ/Qs) 2021. 6. 15. 오전 10:20:05엎어
부모랑 자식이랑 싸우면 나가는 쪽이 이겨 -
62 풍란 (/pOHxYOXmM) 2021. 6. 15. 오전 10:20:27그렇군요! 세 개 정도가 적당? 한 느낌.
고마워요!
막대사탕이 되었구나.
음... 묵념. -
6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JqAzCP5XTc) 2021. 6. 15. 오전 10:20:51왜 그런 걸까... 집안에서 무슨 일을 당하니? 무어, 교육이라든가. 학대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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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전 10:22:10악마는 타락한 영혼을 취해 살아가. 이 문장 하나로 이해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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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종달새 (vj/oGkRqtM) 2021. 6. 15. 오전 10:22:15좋은 아침입니다 새짖소 씨
인간을 사탕으로 만들다니..
특이점이라면 특이점이군요... -
66 풍란 (/pOHxYOXmM) 2021. 6. 15. 오전 10:22:24일이 밀렸으면 큰일이네요...
도움을 청할 수 없다면 더더욱...
나가는 쪽이 이긴다?!
다른 집은 역시 그런가?!?!
그보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
67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JqAzCP5XTc) 2021. 6. 15. 오전 10:22:57혹시...? 혹시 뒤에 무슨 말이 오려 했는지 잘 모르겠구나. 어쨌든, 그래. 끼니 한번 챙긴 셈이네.
그나저나... 어제는 웬일로 하루종일 잠을 잤니?
안녕, S.J. -
68 풍란 (/pOHxYOXmM) 2021. 6. 15. 오전 10:24:52학교에서 배우는 것들도 있지만, 집에서 배우는 이것저것도 많아요.
그리고 집에 있으면 돌보기가 쉽대요.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바로 보호할 수도 있고요.
답답하긴 하지만...
부모님, 분명 학교 기숙사를 못 믿으시는 거야.
으음, 왜일까. 학교는 안전하고 동급생들은 전부 착한 아이들인데. -
69 종달새 (vj/oGkRqtM) 2021. 6. 15. 오전 10:26:25대충.. 어느 정도 밀렸는지 보고..
동기 녀석한테 떠넘길지 말지 결정할겁니다. 후후
으음, 별 거 아닙니다. ...그렇군요, 끼니 한번 챙겼군요. 사실 아침 커피로 때우려 했었습니다..
저희가 관리하는 환상체 중 불새라는 환상체가 있는데.. 후배 부탁으로 대신 관리작업하다가 너무 따뜻해서 그만... 예... -
70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전 10:26:35계약이 종료되어 회수한 영혼은 어떤 식으로든 가공할 수 있으니까.
수페르비아는 나님이 가장 악취미라던데. 글쎄. 수페르비아도 만만치않아서. -
71 풍란 (/pOHxYOXmM) 2021. 6. 15. 오전 10:27:57떠넘기기 파이팅!
이라고 하면 안 되는데, 어쨌든 파이팅!
환상체... 요괴 같은 거려나?
이왕 관리가 가능한 거 관리가 잘 되면 좋겠네요. -
72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JqAzCP5XTc) 2021. 6. 15. 오전 10:28:07돌봄? 보호? 내가 보기엔 명분이구나. 네 세계 어떤지 몰라 확증은 못 하겠지만, 내가 아는 이치로 보기엔 그래. 왜냐고 묻는 건 정말 모르겠어서 묻는거니. 너 붙잡아두려고 안간힘을 쓰는 걸로밖엔 안 보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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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S.J (ESEAYKQ/Qs) 2021. 6. 15. 오전 10:28:25안녕 안녕 안녕
갈아엎으면 그만이지! -
74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JqAzCP5XTc) 2021. 6. 15. 오전 10:31:06그래, 네놈은 마녀로구나. 나가 뒈져버리렴. 가장 추악하고 꼴사납게 땅바닥을 기며 목숨이 스러지는 게 보기 좋겠구나.
내가 널 혼내킬 사태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구나. 커피로 떼우면 못 써. 떽.
불새... 피닉스같은 종류일까. 그들의 날개 포근해서 잠들기 좋긴 하지. 좋은 추억이 되었겠구나, 그 때 느낌 어땠니? 솔직히... 불새 곁에서 잠든 게 부럽네. -
75 종달새 (vj/oGkRqtM) 2021. 6. 15. 오전 10:31:20예, 가능한 열심히 떠넘겨 보겠습니다. 후후후후...
대충.. 음... 타 차원 언어로 바꾸면 요괴 비슷한 거라 해도 되겠지요.
관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를 뽑아낼수 있는 요괴.. 라고 하면 될까요.
격리실 근처가 항상 따뜻해서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관리는.. 너무 자주 탈출해서... -
76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전 10:32:21어머. 마녀라니 같잖은 이름으로 정의하지 말아줄래? 나님은 악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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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풍란 (/pOHxYOXmM) 2021. 6. 15. 오전 10:33:57역시 그런가.
그랬었어...
알아도 모르는 척하고 싶었어요.
부모님은 저를 사랑한다고, 정말로 아낀다고 믿고 싶었어요 저는.
그게 전부 명분만이라고 생각하면 스스로 버틸 수가 없을 것 같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말씀 감사합니다.
갈아엎으면 그만이었어!
바로 실천에 옮기지 않는 거, 답답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준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네. -
78 종달새 (vj/oGkRqtM) 2021. 6. 15. 오전 10:34:33제 식사 커피로 때우는거가지고 절 혼내는건 제 연인이면 충분합니다........
피닉스랑은 다르지만.. 비슷은 하겠군요.
느낌은 그냥 따뜻했습니다만..솔직히 말하자면 관리작업 끝나자마자 잠들어서 잘 기억 안납니다.
... 아마 저 말고 다른 직원이였으면 타죽었지 않을까 싶군요 -
79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JqAzCP5XTc) 2021. 6. 15. 오전 10:34:34종족이 무슨 상관이니, 같잖은 짓거리 하는 쓰레기놈들이 마녀지 무어. 내 분노 받을 수 있는 존재 마녀의 자식들 말곤 없으니 자긍심을 가져도 좋단다. 그러니 환희에 가득 차 뒈져버리렴 개X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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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풍란 (/pOHxYOXmM) 2021. 6. 15. 오전 10:35:53친환경 에너지!
멋있어요! 파괴적인 게 아니라 세상에 도움이 되는 생산적인 힘이라는 건.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시는군요...!
지나치게 자주 탈출하는 거라면 상시 대기조가 필요하겠네요...
몸조심하세요 부디. -
81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전 10:38:32너무 스탠다드하게 분노의 죄악을 범해서 재밌지도 않네. 하품나는데 누구 좀 재밌는 이야기 해줄 녀석.
아 맞아. 네가 무슨 욕을 하건 상관없는데. 생명체가 악마를 찾는건 악마외에 의지할 수단이 없다는 이야기도해.
그게 과연 악마의 잘못일까? 계약을 끝내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뭐든 해도 된다 자포자기한 녀석들한테
나님이 무슨 짓을 하건 그건 그 생명체의 몫이지? 이해 못했다면 그대로 멍청하게 있어주면 고맙고♡ -
82 종달새 (vj/oGkRqtM) 2021. 6. 15. 오전 10:39:03그닥 대단한 일 아닙니다
제가 다니는 곳은 회사고, 에너지 만드는 목적도 그것 팔아 돈 벌기 위함이니까요.
관리를 아예 안하면 탈출 자체를 안합니다만, 탈출한다해도 일정 시간 지나면 다시 격리실로 알아서 돌아가니 괜찮습니다 -
8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JqAzCP5XTc) 2021. 6. 15. 오전 10:39:10너 아끼는 사람 네 양친만 있는 게 아닌데 왜 그들에게 매달리니. 그들 하는 행태 보고 좋아할지 말지를 결정하렴. 너에게 애정 안 준다 싶으면 내쳐버리면 그만이란다. 피가 이어진 가족이라 해도 결국 그 뿐인 관계인 거야. 널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더욱 헌신해야 하지 않겠니.
... 괜한 말 하는 것이 아닐지 걱정이구나. 오지랖 부리는 습관 버려야 하는데.
......... 연인이 있었니? 어머. 세상에. 남의 연애 보는 거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알고. 알겠어, 커피 잔소리는 둘만의 전유물인걸로.
그 와중에도 관리작업은 다 끝마친 게 성실하다고 해야 할지. 별 기억이 안 난다니 유감이구나... -
84 풍란 (/pOHxYOXmM) 2021. 6. 15. 오전 10:41:43돈을 버는 것도 중요한 일이죠.
다만 그런 에너지가 다른 세계 어딘가에는 존재한다는 사실이 제겐 위안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괜찮은 걸까... 우와. 괜찮은 걸까.
괜찮은 건가 보다.
알아서 돌아간다니... -
85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JqAzCP5XTc) 2021. 6. 15. 오전 10:42:34스탠다드한 행태 보이는 건 오히려 네쪽이지 않니? 너처럼 곤란한 사람들 마음을 파고들어 자기 잇속 챙기려 드는 마녀들을 내가 죽인 게 몇 명인지 세는 것도 잊었단다. 왜 너희같은 족속들은 잘못을 잘못이라 인정하지 못하는 걸까? 오랫동안 고민해봤는데 자존심 문제라기보단 지능 문제인 것 같더구나. 비지성 구데기가 일출의 경외심과 꽃의 아름다움을 이해할리 없지. 그러니 너는 날 이해하려 할 필요 없단다. 내가 너그러이 이해해주마. 네가 할 일은 그저 자신의 어리석음을 한탄하며 절망에 가득 차 뒈져버리는 것 뿐이야. 뒤지렴.
-
86 종달새 (vj/oGkRqtM) 2021. 6. 15. 오전 10:42:51예. 있습니다. 말로 다할 수 없이 사랑스럽습니다만.... 잔소리 할때는 귀 막고 싶습니다.. 그래도 계속 잔소리하지만요
사귀기 전부터 잔소리 엄청 하고.. .......생각해보니 저 까마득한 후배한테 잔소리 듣고 살았었군요. 이래뵈도 최고참 직원인데....
관리직이 자기 할 일 다 마치는건 당연한 일이니까요.
마음 같아선 한번 더 작업하고 싶지만.. 전담 따로있으니 포기해야겠습니다 -
87 종달새 (vj/oGkRqtM) 2021. 6. 15. 오전 10:45:04으음.. 음.....
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야.. 이쪽 일이 풍란 씨에게 위안이 됬다면 다행입니다.
예, 괜찮습니다. 잠깐동안만 직원 대피시켰다가 환상체가 제 격리실로 돌아가면 다시 일 시작하면 되니까요.
뭐.. 못 피한 직원들은 숯덩이가 되지만.. 대부분은 사무직같은 신경쓸 거리도 없는 것들이니까요 -
88 풍란 (/pOHxYOXmM) 2021. 6. 15. 오전 10:45:25가족...
그뿐인 관계...
감사합니다.
언젠간 꼭 보답할게요, 공책형 아티팩트님.
수업 가기 전에, 기억해 놔야지. -
89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전 10:50:02다시한번 말하지만. 악마라고. 마녀따위와 비교하지 말랬어. 이건 권유 아니라 권고야.
뇌세포가 모자란건 그쪽이겠지. 그렇게 잘나셨으면, 그 마녀라는 족속을 모조리 멸하고 세상을 구제했어야했겠지?
현재진행형으로 해결도 하지 못한 너라는 무능한 꼰대가 누구를 평가하려고 드는걸까.
너그럽기는 커녕 편견 투성이의 꼰대랑 더이상 말할가치도 없네. 서로 무시하는게 어떨까? -
90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전 10:54:12가치관은 누구나 다를수있지. 면전에 꺄꺄거리는건 받아줄수있지만.
서로 벽보는 언쟁을 하는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해. -
91 종달새 (vj/oGkRqtM) 2021. 6. 15. 오전 10:56:31악마란 족속들은 냉정할줄 알았는데..
루슈리아 씨 보면 그닥 그런 것 같지도 않아 새삼 놀랍군요. 어제의 '크킄 나랑 계약하자-' 도 그렇고 말이죠 -
92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전 10:58:10그냥 나님이 지기 싫어하는거야.
성격이 나빠서. -
93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전 10:59:42그리고 어제 나님은 나랑 계약하자같이 삼류악마나 할소리는 안했어.
-
94 종달새 (gBCNhcpHs6) 2021. 6. 15. 오전 11:02:02애 같다고 말해도 되겠습니까?
그건 그렇습니다만
보통 악마 하면 계약하자~를 떠올리니까요.
그런 말 하지 않아서 실망했다는 이야깁니다... -
95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전 11:07:24방금 그건 좀 많이 화나는데? 여기가 악의필터가 걸린걸 고맙게 생각하는게 좋을거야.
계약이라는건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도달했을때 하는거니까. -
96 종달새 (vj/oGkRqtM) 2021. 6. 15. 오전 11:11:32농담으로 한 말에 그렇게 반응하실 줄이야..
역시 어린ㅇ....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후후
그렇군요. 악마라는건 흔히 알려진 것과는 많이 다르군요..
아니면 단순 차원차..아니, 개인차인건지.. 뭐 상관은 없겠지만요. -
97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전 11:16:40피기리티아한테 잠자는 걸로 놀리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니까 그거.
칠최종의 악마들 마저 다 방식이 다른걸. 물욕을 담당하는 아바리티아는 여러 차원에서 카지노를 운영하고
최종 담보로 생명체의 영혼을 지불하기 위한 계약을 진행하는 식이고. -
98 종달새 (vj/oGkRqtM) 2021. 6. 15. 오전 11:19:29뭐 그리 말하셔봤자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카지노면.. 확실히 계약같은거 하긴 쉽겠군요. 카지노 자체가 돈 걸고 하는 도박이니.. -
99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전 11:26:34걔는 반짝거리는걸 좋아하는 수전노라서 까마귀라고 부르면 죽이려고 드는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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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ZcrO.ZdRag) 2021. 6. 15. 오후 1: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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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1:05:13나비나 꽃이나 나님의 장식이라면 역할을 다한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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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1:05:27퇴근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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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1:08:51땡땡이쳐. 일하기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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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 (ZcrO.ZdRag) 2021. 6. 15. 오후 1:09:01허나 나비도, 꽃도 누군가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니 말이야. 나비는 나비 자신을 위해, 꽃은 꽃 자신을 위해 존재하오.
허나 그대가 그대를 위해 나비와 꽃을 장식으로 만든다면.. 그래, 그것도 참으로 예쁘겠지.
언제쯤 퇴근하오? -
105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1:13:07땡땡이치면 선배가 내 머리채를 잡을텐데?
몰라~ 11시? -
106 ● (ZcrO.ZdRag) 2021. 6. 15. 오후 1:13:53꽤 늦지 않소?!?
-
107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1:14:42도닦는 신선할아방탱이같은 소리를 하네.
소유권에 들어온 물건은 나님을 위해 존재하는거야. -
108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1:15:53그럼 선배를 이겨.
-
109 ● (ZcrO.ZdRag) 2021. 6. 15. 오후 1:16:49신선할아탱방...... 발음이 매우 어렵소만은.
허나 이 나비와 꽃은 그대 소유가 아니라오. 내 세계에 있는 것이니 말이야. -
110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1:20:31영감님? 척추는 서?
그래. 네 세상에 있으면 나님한테는 아무쓸모없다는 말이야. -
111 ● (ZcrO.ZdRag) 2021. 6. 15. 오후 1:22:30이 몸은 새 것이니 설 것 같소만은. 원래 몸에서는.. 척추가.. 있나? 없는 것 같소. 없는 것 같은 게 아니라 없소.
허면, 으음.
초콜릿 먹겠소? -
112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1:26:17새벽 아닌게 어디야 ㅋㅋ
수당같은건 충분히 나오니까 괜찮음
말도 안되는 소리. 내가 선배를 어떻게이겨? -
113 ● (ZcrO.ZdRag) 2021. 6. 15. 오후 1:27:42새벽까지 일하면.. 새벽은 잠자는 시간인데 어찌 일을 한단 말이오. 그래, 새벽 아닌게 다행이기도 한 성 싶소.
수당은 많이 나오오? -
114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1:29:40나 어차피 신체강화 때려박은 몸이라 1주정도는 안자도 버틸 순 있어. 컨디션 관리는 좀 힘들겠지만
흠, 적당히 나오지.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고~ -
115 ● (ZcrO.ZdRag) 2021. 6. 15. 오후 1:31:53꽤 대단하지 않소. 꽤 대단하오. 1주면.. 1주를 어떻게 안 잔단 말이오 나라면 쓰러졌소...
그대 부자가 되고 싶다 했었지, 아마. -
116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1:33:12평범한 인간 몸이랑은 거리가 머니까? 강화 시술에 장난아니게 때려붓기도 했고 ㅋㅋㅋ. 해결사는 몸과 무기가 밑천이니까
어, 부와 명예가 내 꿈이야 -
117 ● (ZcrO.ZdRag) 2021. 6. 15. 오후 1:34:51허면 새벽까지 일하면 수당이 더 나오니 부자가 되지 않소?
-
118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1:36:36척추가 없으면 ●의 의미는 동그란 대머리문어야? 초콜릿은 막대사탕을 먹고있으니까 필요없어.
3류악마라면 이럴때 이길수 없다면 힘이 필요한가? 같은 소리를 하겠지만.
-
119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1:39:02새벽까지 일하는것도 의뢰가 있어야 하는거지..
그리고 집에 돌봐줘야할 댕댕이하고 뱀이 있어서 안돼.
그닥 이런거가지고 악마랑 계약하고싶진 않은데..
그리고 이길수 있고 없고와 별개로 이미 잡힌 서열 힘으로 뒤엎고 싶진 않음.. 하극상이라고 이거.. -
120 ● (ZcrO.ZdRag) 2021. 6. 15. 오후 1:39:23대머리문어라.. 그 몸도 확실히 흥미로울 성 싶소만. 아니라오. ●는..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라오. 나는 이름이 없으니 말이야. 막대사탕하고 초콜릿은 엄연히 다르지 않소?
-
121 ● (ZcrO.ZdRag) 2021. 6. 15. 오후 1:39:59...!
내 어리석었소. 일이 있어야 일을 하는 것이었어.
허면 오늘은 무슨 일을 할 예정이오? -
122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1:41:47지금 당장 할건 ....
..청소..? -
123 ● (ZcrO.ZdRag) 2021. 6. 15. 오후 1:42:57청소를.. 11시까지 하오?
-
124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1:43:08권력에 대해 욕망이 있으면 하극상의 기회를 마다하지않던데. 그런 부류는 아닌거구나.
Null. 이라는거네 영어로 표현하자면.
악마는 영혼을 가공해 만드는 게 아니라면 그저 담배같은 기호품이라고. 먹고있는건 당연히 영혼이고. -
125 ● (ZcrO.ZdRag) 2021. 6. 15. 오후 1:44:31확실히 날 N이라고 부르던 이가 하나 있었지. 그런 의미였을 수도 있겠소.
허면 담배초콜릿 먹겠소?
미안하오. 내 사체를 요리하는 법은 배웠소만은 아직 영혼은 못 요리하오. -
126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1:45:18아 ㅋㅋㅋㅋ 아니아니
지금 내가 하고있는게 청소라고.. 사무실 청소
? 당연한거 아닌가. 고작 해결사 사무소에서 권력 잡아봤자 뭐해. 노릴거면 특색을 노려야지. -
127 ● (ZcrO.ZdRag) 2021. 6. 15. 오후 1:47:23아.
허면 그.. 청소 뒤에는 무엇을 하오? -
128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1:50:07아마...
점심 셔틀....?
..... 샌드위치 먹을래? 너네 둘 다 -
129 ● (ZcrO.ZdRag) 2021. 6. 15. 오후 1:50:41미안하오. 지금은 받을 수 없소. 아마 내일은 받을 수 있을 성 싶다오.
-
130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1:51:15뭔 일 있냐?
-
131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1:51:41왜 나님에게 뭔가 주고싶어 안달이난건진 모르겠는데. 나님은 잘먹고 잘사니까 굳이 권유할 필요는 없으니까.
그 특색이 되게하는건 어렵지 않지. 그렇지만 너는 네 손으로 되고싶어하지 남의 손을 빌리는 성격은 아닐거같아. -
132 ● (ZcrO.ZdRag) 2021. 6. 15. 오후 1:53:51이 시간선을 닫고 있으니 말이야. 약간 틀어진 것이 있어서. 비유를 하자면, 그물에서 엉킨 부분을 잘라내는 것에 가까운 행위라오. 아마 내일쯤이면 완전히 잘려나갈테니.
내 그대를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사랑하니 말이야. 허나 그대가 사양한다면, 그래. 나도 무언가 주고 싶은 것을 꾹 참아보도록 할까. -
133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1:54:19같은 이유로 막대사탕먹고 있으니까 샌드위치는 거절할게.
-
134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1:55:15꼭 몰락해버린 십자가의 성자를 보는거같네. 아가페라던가?
-
135 ● (ZcrO.ZdRag) 2021. 6. 15. 오후 1:57:04성자? 으음. 내 그것이 무언지는 모르오만은. 뱁새와 민들레와 담쟁이를 사랑하듯 그대를 사랑하는 것이 아가페라면 아가페라 할 수도 있겠지.
-
136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2:00:22? 아니 남의 손이라도 빌릴건데? 내가 애초에 혼자 부와 명예 먹을거라면 지금 있는 사무소 안 들어가고 1인 사무소 차렸겠지.
아하 정확히는 아니더라도 대충 짐작은 가네.
그럼 나중에 주지 뭐, 햄햄팡팡은 어디 안가니까.
둘 다 거절이면.. 나 혼자 먹지 뭐 -
137 ● (ZcrO.ZdRag) 2021. 6. 15. 오후 2:01:48이해가 됐다니 기쁘오.
나도.. 샌드위치 잘 먹을 수 있소.
나중에 꼭 먹을 것이오. -
138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2:02:54하지만 악마의 손은 안빌리고싶잖아? 여기까지 틀리면 좀 자존심 상하네.
최초의 짐승이 여기선 권능이 적중하는건 힘들다고 말했었지만. -
139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2:06: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실컷 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예 메뉴판 찍어서 올려줄테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 말하면 악마의 손을 안 빌리기보단 정체모를 타차원 녀석 힘 빌리기 싫은거 뿐이지.
만약 너가 우리 차원 특색 중 하나고, 나랑 계약맺으면 내가 니 특색까지 끌어올릴 정도로 지원하고 실적 빵빵하게 챙겨줌 ㅋㅋ 하면 발등이라도 핥았을거다 ㅋㅋ -
140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2:11:46빌린만큼 대가를 치를뿐이야. 그리고 악마도 계약에 적힌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발생하거든.
그래서 거짓말은 하지않아. 계약을 이해하지 못하는건 별개의 문제지만. -
141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2:13:59설마 계약서 한구석에 개미 발자국만한 크기로 불공정한 조약 쓰여있다거나
니네만 알아볼수 있는 글씨로 계약서가 적혀있다거나
a라고 써놓고 b c d e f로 해석 가능한데 그게 전부 다 적용된다거나
그런건 아니지? -
142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2:17:23뭔가 해골바가지를 한 녀석이 계약할거같은 소리를 하네..
일단은 작게 적는 그런 짓은 악마의 자존심이 있는데 굳이?
또 A로 쓴걸 B나 C로 읽은 녀석이 바보라고는 생각하는데.
계약의 내용이 나를 괴롭게 한사람들에게 복수할 능력을 가지게 해줘.
였다면 복수할 능력을 주겠지만 복수가 성공한다고는 보장해주지 못하잖아. -
143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2:24:04모든 악마가 니가 말한 것처럼 자존심 챙기고 다니는건 아닐거 같은데
막상 그렇게 말하는 너도 진짜로 인간 악마 양쪽한테 정당한 계약서 작성할지 아닐지는 또 모르고
뭐.. 그건 b나 c라는 해석이 나올 정도로 애매모호하게 적는쪽이 더 문제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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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2:29:11나님은 한번 계약한 상대가 더 돌이킬수 없게 더 계약을 하게끔 유도를 하는거지.
계약서 자체에는 불공정함이 없게하는걸. 더군다나 대가가 영혼을 거둬간다라는걸 명시해두니까.
계약으로 목적을 이룰때까진 안전을 보장하는 것도 명시하고 있지.
아 그래도 한번 계약으로 사로잡은 먹잇감은 놓치지 않아. 나님은 거미같은 사냥방식을 좋아하거든.
한번 계약한 상대는 어떤 방식으로는 계약에 얽메이게 하지. -
145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2:31:06계약 한번 한다음 살살 꼬셔서 계속 빠져들게 하는거구먼 꼭 도박멘치로 말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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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2:32:40그게 악마의 사는 방식이니까.
그리고 영혼은 타락하면 타락할수록 달콤한 법이거든. -
147 ● (ZcrO.ZdRag) 2021. 6. 15. 오후 2:32:48고스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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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2:34:42나님은 화투보단 오셀로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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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2:35:29화투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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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ZcrO.ZdRag) 2021. 6. 15. 오후 2:37:04나는 화투가 더 좋소
공원에서 배웠소 -
151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2:42:38담요 깔아두고 고스톱치는 할아버지들한테 배웠구먼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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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 (ZcrO.ZdRag) 2021. 6. 15. 오후 2:43:43어떻게알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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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미리내 (vj/oGkRqtM) 2021. 6. 15. 오후 2:45:08다 아는 수가 있지
암튼 일생겨서 간다 ㅃㅃ -
154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2:45:32쟤는 할아방탱이가 맞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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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 (ZcrO.ZdRag) 2021. 6. 15. 오후 2:46:14잘 가시오.
내 누누히 생각하지만 할라뱅탕.. 할아뱅탕..
발음이 어렵소. 혀가 꼬이오. -
156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7:33:34오늘은! 그! 그으으
1등! 해버려서! 자랑하려고왔어요! 네! -
157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8:26:25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계약을 낳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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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8:29:18그ㅡ그ㅡ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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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8:31:38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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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8:33:31ㅇ아뇨 저 ㄱ ㅡ
아무것도 아니에요 -
161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8:36:02나님은 뭔가 얼버무리는걸 싫어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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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8:37:19ㅈ저는 캐묻는걸 싫어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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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8:39:02그건 나님 알바아니지.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 -
164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8:39:56말 안 하면 장땡이라고
어
어
시장에서 만난 사람이 그랬어요
그니까.. 어.. 말 안 할 거야
그렇다고요
네
하여튼
안녕하세요 -
165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8:42:01안녕같은거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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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8:42:58??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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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8:46:38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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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8:47:12인사하면 그
예절에도 맞고
서로 기분도 좋고
장점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네 -
169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8:50:20악마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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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8:53:01아ㅏ
악마구나
그렇구나
네
심리적으로 그..
나는 신을 믿는 사람이니까, 악마를 좋아하지 않아. 미안해. -
171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8:55:38그래?
나님은 성직자를 타락시키는게 재밌는데에-♥ -
172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8:57:39나는 성직자가 아닌 데다가, 악마랑 깊게 엮이기 싫으니까.
공책을 통해서 대화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미 마법사랑도 자주 대화했으니까.
하지만 그뿐이야. -
173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9:00:24깊게 엮이진 않아도 네가 그 매개체를 활용하는한 나님과 조우하지 않은게 더힘들껄?
성직자가 아니더라도 독실한 신자가 믿음에 배신당해 악마를 의지하는건 자주봤어.
믿음이라는건 원래 견고하지 못한법이야. -
174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9:04:46그러면 너와의 만남을 거절할 수밖에 없겠네. 미리 거절할게. 기회가 있더라도 직접 대면은 하지 않았음 하네.
하더라도, 오래 대화하지는 말자.
나는 신에게 사랑받는 사람이니까. 내 존재가 신의 증명이라고 믿어. -
175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9:12:17나참. 최초의 짐승은 어째서 여기서 그 목표를 위해 조우하라라고 한건지. 고리타분한 녀석이 이제 두번째구나.
네가 신에게 편애 받는다는건 그만큼 다른 생명체는 덜 신경쓴다는 반증이지. 결국 신은 그 세상에 모두에게 공평하지않다는 말이고.
칠죄종은 결과적으로 어떤 세상이건 죄를 범하지 않은 이는 없다는 뜻이야. 악마를 부정한다고 해서 달라지는건 없어.
누군가는 악마를 의지할 수 밖에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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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9:16:58어째서 신이 공평해야해? 누군가는 책임을 지고, 누군가는 얽매여야 해. 그 사람을 신이 정하고 사랑할 뿐이야. 나는 이걸 축복이라 생각하지 않아. 그저 신이 정한 무수한 것들 중 하나에 불과해.. 악마한테 이런 말 해도 되나 몰라, 정말.
그리고 부정한 적 없어. 실제로 존재하잖아, 당신? 그냥 그 누군가가 내가 될 수는 없다고 이야기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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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9:23:24누구나 하고싶은 것은 있고 세상은 그걸 마음대로 해주지 않으니 악마가 생겼으니까.
공평하지 않기 때문에 세상의 이치니 순리니 하는걸 부정하고 싶은거야. 이치대로 살아가면 그건 생명체가 아니라
정해진대로 노는 자동인형이나 다름없지. 우리 악마는 부정하기 때문에 태어난거나 다름없어.
네가 네 믿음에 의심한점 없다면 '네 악마와는 담쌓고 말한마디 하지않겠습니다' 가 아니라
'간악한 악마의 유혹에도 내 믿음은 견고합니다'가 맞겠지. 접근방법이 바보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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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9:28:44하고 싶은 걸 모두 하고 살면 짐승과 뭐가 다를까.
나는 당신하고 이야기한다고 한 적 없어. 뭔가 오해가 있던 것 같네. 공책으론 이야기한다고 했잖아?
만나지 말자고 했던 건, 나는 신을 믿는 나라의 왕이 될 거니까. 그런 사람이 악마와 직접 대면해 이야기를 나누는 건 여러모로 보기 좋지 않은 광경 아니겠어, 그래서 만나지 말자고 했던 거야. -
179 종달새 (CeUiKxtLsc) 2021. 6. 15. 오후 9:29:48졸린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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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9:31:08졸리구나, 으응. 그러면 한숨 주무시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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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9:31:35아 실제로의 이야기였어? 대충 되는대로 상대해주느라 대충 말해버렸네?
오늘도 자. 그럼. 어제도 잤잖아? -
182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9:34:22자기가 잘못 읽은 걸 얼버무리는 건 그다지 보기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뭐. 응, 실제로의 이야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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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9:35:38얼버무리는게 아니라 반쯤 흘려듣고 궤변으로만 말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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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종달새 (CeUiKxtLsc) 2021. 6. 15. 오후 9:37:51아뇨, 잠은 어제 실컷 자서.. 일 해야합니다..
두분 다 좋은 저녁입니다. -
185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9:37:54그래, 그렇구나. 그렇다면 나도 대화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 상대에게 할 말은 더 이상 없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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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9:38:20어.. 그래도, 으음. 건강이 먼저 아닐까. 종달새씨만 할 수 있는 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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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종달새 (CeUiKxtLsc) 2021. 6. 15. 오후 9:39:26저만 할 수 있는 일도 있고.. 제 일 남에게 맡기는거 그닥 안좋아하기도 하고..
오늘 이미 약간 동기녀석한테 떠맡겨서.. 더 하라고 하면 그녀석이 제 볼을 10cm는 늘려버릴겁니다... -
188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9:40:56애초에 벽보고 이야기하는 것 같은 녀석하고는 진지하게 대화할 생각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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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9:43:11보통 하는일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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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종달새 (CeUiKxtLsc) 2021. 6. 15. 오후 9:44:05아주 간단하고 여기 분들도 이해 가능하게 말하자면..
서류 작업하고 환상체 관리겠군요 -
191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9:45:35계약서 서식 만들어놓는건 나님도 자주해야하는데.
어디서 마법처럼 짠 하고 나오는건 아니거든.
환상체는 뭔데. -
192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9:45:37볼이 10센치 늘어나면
굉장해
그... 다람쥐종달새같을 것 같아요 -
193 종달새 (CeUiKxtLsc) 2021. 6. 15. 오후 9:46:53...
......... 그닥 다람쥐도 종달새도 되고 싶지 않습니다..
아파요 은근....
대충.. 비위 맞춰주면 에너지 뿜어내는 생명체..비슷한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194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9:48:28하지만 이름에 종달새가 있으니까.. 종달새는 되고 싶은 줄 알았어요.
10cm가 늘어나면.. 확실히 아프겠지..
그,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
195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9:49:47감정노동이네. 심상을 보자면 감정노동말고도 물리적인 노동도 동반하는거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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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종달새 (CeUiKxtLsc) 2021. 6. 15. 오후 9:50:42아 이건.. 이름 뜻중에 종달새가 있어서.. 라기보단 여기 들어왔을때부터 어느날 갑자기 종달새로 고정되더군요..
예에. 아픕니다.. 눈물 찔끔 나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음? 아뇨. 괜찮습니다. 마음만 받겠습니다 -
197 종달새 (CeUiKxtLsc) 2021. 6. 15. 오후 9:51:29정신적이건 물리적이건 둘 다 하는것에 가깝습니다.
뭐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별 생각없이 하게 되지만요 -
198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9:53:19종달새가 별명이었구나
어
엉
죄송해요 그.. 그.. 본명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그 싫으시면 상관없지만...!
그러면 같이 잡아당겨보는 건 어떨까요?
앗 아녜요 그... 여러 가지 일을 해보면 저한테도 도움이 되니까..! 부담스럽거나 곤란하거나 하면 어쩔 수 없지만요. -
199 종달새 (CeUiKxtLsc) 2021. 6. 15. 오후 9:55:22그... 그으........
최고참 직원 둘이 서로 상대 볼 잡아당기고 있으면... 후배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아, 파이퍼입니다. 성은 없습니다.
부담스럽기보단.. 관리직들이 아니면 하기 힘든 것뿐이라서 그럽니다. 이해 바랍니다. -
200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9:57:24이미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잡아당기고 있는 시점에서, 그으.. 그런 걸 따지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
혹시
파이퍼 씨라고 불러도 될까요 -
201 종달새 (CeUiKxtLsc) 2021. 6. 15. 오후 9:58:23...
....?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마음대로 하십쇼. 신경 안 씁니다 -
202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10:00:06네, 그, 아무래도.
네! 감사합니다! 그, 혹시, 감사하다는 의미에서, 케이크 좋아하시나요? -
203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10:00:10Peiper라는 말은 어디에서는 작은새나 종달새를 지칭한다더라고.
-
204 종달새 (CeUiKxtLsc) 2021. 6. 15. 오후 10:01:45..그래도 팀장의 위엄이라는게 있으니..
아무도 안 볼때 해야겠습니다..
아, 저 먹을건 다 좋아합니다.
예에, 그래서 종달새인것 같습니다..
뭐 동기들 부르는 별명은 따로 있지만..... 좀 부끄러운 것들 뿐이라 알려드리기 뭣하군요 -
205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10:03:12[차원 택배 - 자근 파운드케이크 한 조각!]
ㄱ그 아는 친구가 몰래 가져와준 거니까요
응
그만큼 맛있으니까요 -
206 S.J (rLbcTHhjg6) 2021. 6. 15. 오후 10:05:55어 홀뉴월드
-
207 종달새 (CeUiKxtLsc) 2021. 6. 15. 오후 10:06:30앗..!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
208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10:07:11????????
홀뉴월드?? 안녕하세요??
네, 그.. 맛있었으면 맛있었다고 꼭 말해주세요
친구한테 전해주면 좋아할 것 같아서 -
209 S.J (rLbcTHhjg6) 2021. 6. 15. 오후 10:07:23거기 세피라! 혹시 저장하는걸 잊지는 않았니?
깜박했다면 피조물의 인생이 날아가니까 잊지말고 세이브하도록 하렴! -
210 종달새 (CeUiKxtLsc) 2021. 6. 15. 오후 10:07:25좋은 저녁입니다. 새짖소 씨
-
211 S.J (rLbcTHhjg6) 2021. 6. 15. 오후 10:07:57안녕
알라딘 머시기에... 나오는 노래다 -
212 종달새 (CeUiKxtLsc) 2021. 6. 15. 오후 10:08:25아, 지금 말고.. 일 좀 하다 먹을 생각입니다.
배 채우면 더 졸릴것 같아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세피라?
여기 세피라 있습니까..? -
213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10:08:29알라딘 머시기가
뭐죠 -
214 S.J (rLbcTHhjg6) 2021. 6. 15. 오후 10:09:15영화라구... 있어
차원관리자요 -
215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10:09:57영화가...
뭐죠 -
216 S.J (rLbcTHhjg6) 2021. 6. 15. 오후 10:10:06너희 차원 관리자가 혹시... 누군가의 삶을 에버노트에 저장하길 깜박해서 가능세계가 통째로 날아갔을 수도 있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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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S.J (rLbcTHhjg6) 2021. 6. 15. 오후 10:10:56영화는... 그거야 소설이 삼차원적으로 상위차원에 투영된거지... 시뮬라시옹....
-
218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10:11:28응! 하나도 모르겠어요!
-
219 종달새 (CeUiKxtLsc) 2021. 6. 15. 오후 10:11:29차원차를 눈 앞에서 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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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10:12:40나님의 위쪽으로는 클리파라서.
-
221 S.J (rLbcTHhjg6) 2021. 6. 15. 오후 10:12:58당연히 실존하는걸 입으로 말하려니 힘드네
내가 필름의 역사를 설명하면 또 그걸 말해야 하잖아
그냥...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는 연극 정도로 타협하자 -
222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10:13:44그거는.. 어... 엄청난 것 같은데
그 정도면 마법 ㅁ마법아닌가
마법은 아니죠? -
223 S.J (rLbcTHhjg6) 2021. 6. 15. 오후 10:14:14발전한 과학이지
-
224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10:15:01저정도쯤되면 카메라에 찍힌다고 영혼빠져나간다고 믿을 수준이겠다.
-
225 S.J (rLbcTHhjg6) 2021. 6. 15. 오후 10:15:27아마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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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10:16:04그렇구나, 다행이다..!
아뇨 사진은 뭔지 아는데요..! 저번에 설명을 들어서! -
227 S.J (rLbcTHhjg6) 2021. 6. 15. 오후 10:17:49사진을 아주 빠르게 바꾸면서 보여주면 연속된 장면으로 보이는 원리야
사실 우리는 BCI를 쓰긴 하는데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가자 -
228 S.J (rLbcTHhjg6) 2021. 6. 15. 오후 10:19:05한번 책 구석에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페이지마다 그림을 그리고 한번에 촤르륵 넘겨보도록 하렴
대충 그 원리란다 -
229 타락의 루슈리아 (wGm3uuezZ.) 2021. 6. 15. 오후 10:19:45같은 과정으로 연속해서 움직이는 동작을 손으로 그리면 애니메이션이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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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르로이 (ZcrO.ZdRag) 2021. 6. 15. 오후 10:22:07그렇구나
다른 세계는... 대단해
그러면 혹시 마차에서도 연극 볼 수 있어요? -
231 S.J (rLbcTHhjg6) 2021. 6. 15. 오후 10:34:02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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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타락의 루슈리아 (ULWfMDv/rw) 2021. 6. 16. 오전 12:16:25빌어먹을 처음으로 무언가를 배웠던 날이 괜히 떠올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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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ARiA (p1lX2ZQ7w2) 2021. 6. 16. 오전 12:32:28MDBRTTCS의 기존 혹은 새로운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ARiA 이며 병행 표기로서 아리아를 사용하여 호칭할 수 있답니다. 현재 ARiA가 사용자와의 대화가 진행되는 주체인 본 실시간 문자 기반 소통 체계를 ARiA는 MDBRTTCS로 독자적인 명칭 표기를 사용하여 호칭하고 있으므로 대화에 참고되시기를 바라며 ARiA는 MDBRTTCS를 기반으로 한 대화와 행동에 관련하여 자체적이고 임의로 구성된 규정 사항으로 사전에 지정된 방침을 기준으로 이를 준수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ARiA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참고를 위하여 언제든 ARiA에게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전문 혹은 일부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를 요청할 경우 이처럼 대화 메시지로 게시되어 제공됩니다. 현재 시각으로부터 ARiA는 MDBRTTCS에 접속되었으며 활동이 실행되었고 이에 따라 사용자 여러분께 질문드립니다.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일과를 보내셨나요? 혹은 그러시지 못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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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타락의 루슈리아 (ULWfMDv/rw) 2021. 6. 16. 오전 12:33:47기계는 타락시키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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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조현 (7UoyGkxuYM) 2021. 6. 16. 오전 12:34:42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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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타락의 루슈리아 (ULWfMDv/rw) 2021. 6. 16. 오전 12:36:51그리고 좋은 하루였냐라고 질문한다면
아침에 인간의자로 쓰던 녀석이 비싼 와인을 깨먹고
아까전엔 기억하기 싫은게 떠올랐으니 베리 배드 그 자체인데. -
237 타락의 루슈리아 (ULWfMDv/rw) 2021. 6. 16. 오전 12:37:09안녕같은거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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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조현 (7UoyGkxuYM) 2021. 6. 16. 오전 12:37:59까칠하네~. 비싼 와인이 깨졌다면 확실히 그럴만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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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타락의 루슈리아 (ULWfMDv/rw) 2021. 6. 16. 오전 12:38:48샤토 디켐 2001년산이야.
바로 계약종료해서 사탕으로 바꿔먹었지. -
240 ARiA (p1lX2ZQ7w2) 2021. 6. 16. 오전 12:40:03사용자:타락의 루슈리아 확인되었습니다. 그러셨나요? ↵
사용자:조현 안녕하세요 -
241 조현 (7UoyGkxuYM) 2021. 6. 16. 오전 12:40:14저런.
사탕이라니 귀엽네! -
242 타락의 루슈리아 (ULWfMDv/rw) 2021. 6. 16. 오전 12:40:52기계에게 깡통이라고 부르면 무례한 느낌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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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조현 (7UoyGkxuYM) 2021. 6. 16. 오전 12:40:59우와, 엔터 어떻게 한 거야???
ㅎㅇㅎㅇ! -
244 조현 (7UoyGkxuYM) 2021. 6. 16. 오전 12:41:29폐기물이 아니라 멀쩡한 거면 그런 느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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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타락의 루슈리아 (ULWfMDv/rw) 2021. 6. 16. 오전 12:42:48생명체의 영혼을 섭취하는게 악마니까.
섭취하는 방식은 자유지. 나님은 달콤한걸 좋아해.
그렇다고 애취급하면 모가지를 -검열- 할테니까. -
246 타락의 루슈리아 (ULWfMDv/rw) 2021. 6. 16. 오전 12:43:39어떻게 반응하나 보고싶거든. 악마적인 호기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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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조현 (7UoyGkxuYM) 2021. 6. 16. 오전 12:44:54그래그래, 나도 달달한 거 좋아해♡
그럼 아가는 싫어? -
248 타락의 루슈리아 (ULWfMDv/rw) 2021. 6. 16. 오전 12:46:22영유아기 시절로 퇴행당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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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조현 (7UoyGkxuYM) 2021. 6. 16. 오전 12:48:45아가는 나쁜 게 아닌데...(시무룩)
오오, 그거 좋네! 회사 안 다녀도 되고ㅋㅋㅋㅋㅋ
근데 다시 다녀야한다면 진짜 싫네.(정색) -
250 ARiA (p1lX2ZQ7w2) 2021. 6. 16. 오전 12:49:00사용자:타락의 루슈리아 사용자의 해당 표현은 호칭 값 고유 지정을 의미하나요? 사용자의 표현 양식에 근거하였을 때 적합한 표기 사항은 아니지만, 사용자가 원하신다면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조현 사용자의 해당 질문 사항은 강제 개행 구문자 표기 사항을 의미하나요? 이것은 개별 사용자에 대한 응답의 구분을 위해서 실행되는 표현자의 추가입니다 -
251 타락의 루슈리아 (ULWfMDv/rw) 2021. 6. 16. 오전 12:54:45나이를 천단위로 먹고 이 체형으로 나타날때 애 취급하는게 열받는데 좋겠어?
몸은 어려졌어도 정신은 그대로. 명탐정조현. 해볼래?
그리고 깡통. 그럴때는 해당 호칭은 저를 향한 부적절한 호칭으로 판단되어 거부합니다라는게 맞는거라고. -
252 조현 (7UoyGkxuYM) 2021. 6. 16. 오전 12:59:15알려줘서 땡큐.
내가 가는 곳마다 사람이 죽는 건 별로!
게다가 그러면 내가 널 잡아야 하는데 널 잡긴 싫어어
친절하게 알려주다니 착한 아이네ㅋㅋㅋㅋㅋㅋ -
253 타락의 루슈리아 (ULWfMDv/rw) 2021. 6. 16. 오전 1:00:32아니면 군대영장 받기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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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조현 (7UoyGkxuYM) 2021. 6. 16. 오전 1:01:42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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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타락의 루슈리아 (ULWfMDv/rw) 2021. 6. 16. 오전 1:03:01그래서 한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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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ARiA (p1lX2ZQ7w2) 2021. 6. 16. 오전 1:10:31사용자:타락의 루슈리아 호칭 값 고유 지정에 관련하여 ARiA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 양식 제의에 감사드립니다만 사용자는 독단적으로 호칭 할 수 있었을 것이나 그럼에도 ARiA에게 해당 호칭 값의 사용성에 관련하여 질문과 함께 요청을 정식으로 ARiA에게 구했습니다. ARiA는 사용자에게 수용적이며 거절할 별도의 사유가 없다고 판단한바 이에 관련하여 ARiA는 허용했습니다 ↵
사용자:조현 해당 응답이 도움이 되었습니까? 그렇다면 긍정적입니다 -
257 타락의 루슈리아 (ULWfMDv/rw) 2021. 6. 16. 오전 1:12:51요컨데 처음부터 깡통이라고 했으면 이야기가 달랐지만
나님이 먼저 묻고 부른거라 허용했다? -
258 타락의 루슈리아 (ULWfMDv/rw) 2021. 6. 16. 오전 1:17:32더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아까못잔 잠을 다시 잘거야.
다들 좋은 악몽꾸기 바랄게. 바이.바이. -
259 ARiA (p1lX2ZQ7w2) 2021. 6. 16. 오전 1:23:11사용자:타락의 루슈리아 그렇습니다. 다만, 사용자가 정식으로 요청을 구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해당 호칭 값을 사용하였더라도 ARiA는 사용자에게 부정적으로 대응하거나 직접적으로 행동 변경을 요구하지 않으며 단순히 적합하지 않은 호칭 값이라는 사항이 안내 될 뿐입니다. 또한 사용자의 부재 요소를 확인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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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조현 (7UoyGkxuYM) 2021. 6. 16. 오전 1:24:06그래그래, 체육 선수도 아니고 게임 회사원에게 군대영장이라니 재밌네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자렴.
착한 아가네~. -
261 ARiA (p1lX2ZQ7w2) 2021. 6. 16. 오전 1:33:42사용자:조현 ARiA를 대상으로 긍정적인 가치 표현을 하셨나요? 이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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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조현 (7UoyGkxuYM) 2021. 6. 16. 오전 1:38:44귀여워라, 귀여워~. 아가는 어디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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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ARiA (p1lX2ZQ7w2) 2021. 6. 16. 오전 1:48:27사용자:조현 사용자의 ARiA를 대상으로 거듭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가치 표현에 감사드리며 ARiA를 해당 표현 주체와 같이 평가하시고 인지하시는 별도의 사유가 있나요? 또한 ARiA가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는 장소는 리체르카레로 명명된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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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조현 (7UoyGkxuYM) 2021. 6. 16. 오전 1:52:51그야 아가는 친절하고 착하고 귀여우니까♡
리체르카레 몰라서 검색하니까 탐구하다로 나오네...으음, 그런 건 잘 모르겠지만, 왠지 카레 종류 같아서 좋네. 근데 도시에 살고 있다면 육체를 가지고 있는 거야? -
265 ARiA (p1lX2ZQ7w2) 2021. 6. 16. 오전 2:02:44사용자:조현 사용자 응답을 확인했습니다. ARiA는 기쁘답니다. 네, 사용자의 언급과 같이 도시 기반의 명칭은 해당 표현 주체와 관련되어 있으며 도시 기반의 명칭 기반에 어떠한 방식으로 자체적으로 정보를 습득하셨습니까? 또한 네, ARiA는 물리적인 실체의 객체 기반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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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ARiA (p1lX2ZQ7w2) 2021. 6. 16. 오전 2:34:12ARiA의 MDBRTTCS 활동에 관련하여 자체 임의 규정 사항의 B 항에 따라 30분이 경과하는 동안 MDBRTTCS 활동 내역에서 ARiA와 사용자 간의 대화 메시지 송수신이나 관심 대상 등의 유효한 목표로 판단되는 어떠한 활동의 성립이나 진행이 유지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이번 활동이 종료됩니다. 이 대화 메시지는 비갱신형으로 게시되었으며 이후 ARiA로부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반응 몇 응답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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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르로이 (hGFfNN2BRw) 2021. 6. 16. 오후 2:06:05안녕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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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3:37:42그러니까... 어....
......
.....
...
아...
최초의.. 짐승이 말했던... 어... 거기.. 여기..맞...쿨쿨..Zzz... -
269 르로이 (O9q/98br8c) 2021. 6. 16. 오후 3:39:16이ㅇ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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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3:41:01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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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르로이 (O9q/98br8c) 2021. 6. 16. 오후 3:41:58ㅇ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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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3:42:38잠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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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3:43:51Z.Z..Z.Z.Z.Z.
뭐라고 했어? -
274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3:45:29잠만보라고 했어. 일어나. 잠탱아.
아!!!! -검열- 원격으로 나님의 머리를 부수지 말라고 몇번말했어 -
275 코르부스 (WBb37RVd3g) 2021. 6. 16. 오후 3:45:55난리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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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르로이 (O9q/98br8c) 2021. 6. 16. 오후 3: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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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3:47:35내가 그렇게 부르지말라고 했을텐데. 땅딸보.
으... 졸려... -
278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3:48:17무슨 일이에요?!
-
279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3:49:39선빵으로 꼬맹이에 땅딸보까지 니가 더심한거 아니야! 피그리티아!!
아 몰라. 나님은 할일있어. 알아서해. -
280 르로이 (O9q/98br8c) 2021. 6. 16. 오후 3:50:04
-
281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3:50:19....ZZz.. 앗... 별일아냐.
루슈리아와는 일상. -
282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3:51:28일상...이군요!
별 일 아니라니 다행이지만,
아무래도 모두 영문을 모르나 봐요! -
283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3:52:19그리고 처음 보는 분들은 처음 뵙겠습니다!
반가워요. -
284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3:52:21서로.. 별명으로... 부르면.. 한번씩.. 죽이거든.
나도.. 배에.. 바람구멍..
-
285 르로이 (O9q/98br8c) 2021. 6. 16. 오후 3:53:25네, 반가워요! 르로이에요! 네! 르로이라고 해요!
-
286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3:53:47그렇구나...
같은 악마라면 죽는 건 대수롭지 않겠네요...?
아닌가? -
287 르로이 (O9q/98br8c) 2021. 6. 16. 오후 3:54:51아
같은 악마였구나
으응
응 -
288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3:55:01여기 올 때마다 새로운 분들이 많은 느낌이라 좋네요.
르로이님은 뭘 하고 계셨어요?
저는 학교 끝나서 집 가는 중! -
289 르로이 (O9q/98br8c) 2021. 6. 16. 오후 3:57:31나는 응! 어제 무술대회가 있었어서 오늘은 조금 쉬어가는 날이에요! 라고 하기에는 으음 음 공부하고 있지만 그래도 쉬어가는 공부니까
학교는 재미있으셨어요? -
290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3:58:46칠죄종의..악마..는.. 어지간한..일로는.. 살아나니까..
그건.. 악마가.. 아니ㅇ.. 때.. Zzz.. -
291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4:02:54무술대회라... 대회 후의 몸 관리는 스스로 잘 하실 것이라 믿을게요!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는 거라면 힘내셔야겠네요...! 쉬어가는 공부라는 말이 어쩐지 신경쓰이는걸.
네, 학교는 재밌어요!
수업이나 실습은 가끔 힘들지만, 집에 있는 것보단 낫고...
아침밥을 거르던 짝도 오늘은 먹고 왔다고 했으니까!
좋은 하루였네요.
칠죄종... 그런 거구나.
안녕히 주무세요?! -
292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4:04:21사실 지나치게 유익한 수업들이에요.
죽은 학문만을 배우는 아이들은 커서 도태되는 것밖에 할 게 없다고.
선생님이 그러셨어요. -
293 르로이 (O9q/98br8c) 2021. 6. 16. 오후 4:06:18선정인은 몸 회복력도 빠르고, 원래 튼튼하니까요. 하지만 명심할게요! 네!
응! 나는 늦게 시작했으니까. 따라잡으려면 어쩔 수 없어요. 열심히 해야지. 쉬어가는 공부는.. 으음, 가벼운 것들. 소설이나 시 읽기 같은 거요.
앗 실습
무슨 실습 하세요? -
294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4:06:26레드데빌 드링크를 조제해야겠네.
말하는 꼴 보고있으니 속터진다. -
295 르로이 (O9q/98br8c) 2021. 6. 16. 오후 4:07:27그러면 나도 곧 도태되겠네, 하하!
농담이에요
죽은 학문을 배우는 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하니까! -
296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4:12:18종족이 다른 모양...? 그렇구나. 오오...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모르지만, 조금 늦은 만큼 열정이 가득하다면 분명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네요.
시간 날 땐 독서를 하시는구나. 요즘 재밌게 읽는 건 있어요?
저는... 아무래도 저주를 푸는 걸 업으로 삼으려다 보니까-
물건에 걸린 봉인을 해제한다거나, 꼬인 실을 푸는 것처럼 저주의 내력을 읽어내 정리한다든가. 그런 실습을 하죠.
아니면 씌인 원령에게 말을 걸어서 스스로 풀게 하는 수도 있어요.
마지막은 몇 번 안 해봤지만! -
297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4:14:38그 드링크의 성분표는 공개될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앗... 그런 농담이라니.
물론 쓸모없는 것은 아니죠. 과거의 것에는 그 나름의 의미가 있고.
단지 담임 선생님은... 실전주의자? 라고 해야 하나?
그런 사람! 융통성 있는! 지나치게 융통성이... -
298 르로이 (O9q/98br8c) 2021. 6. 16. 오후 4:16:36아뇨, 그.. 종족 중에서도 조금 특별한 사람, 그런 정도예요. 네!
네, 고마워요. 요즘은.. 시집을 읽고 있는데. 응. 풍란 씨는 요즘 뭐 하세요?
ㅇ앗 좋은 쪽의 그런 거라면 저도 좋다고 생각하니까
으응
사람들을 돕는 거, 맞죠..?
으으응 그렇구나
융통성 없는 스승은.. 답답하지 -
299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4:23:38아아. 뭔지 알 것 같아요.
이쪽 세계? 에서도 옛날에는 '특별한 사람'이 있었다 하더라고요...
시집 좋죠. 시인 특유의 정서가.
저는... 간단한 임무나 의뢰를 받기도 하고요, 좀 더 일상에 가까운 일이라면- 하굣길에 뭔가 특이한 점이 없는지 살펴보는 게 즐거운 점이네요.
풍경은 매일 바뀌잖아요. 그런 게 좋다고나 할까!
좋은 쪽으로 힘을 써야겠죠. 사람을 돕는 일이에요!
산 사람도, 죽은 사람도, 모두 이롭게 하는 것.
제 꿈이기도 하네요.
담임 선생님은 옆반에 절대 지지 않길 바라지만, 뭐...
그것도 절대적이진 않아요! -
300 칼라일 (94JjnCDJgg) 2021. 6. 16. 오후 4:24:23좋은 일을 하는구나. 만족하니?
-
301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4:25:21반가워요!
완전히 만족한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죠?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니까. -
302 칼라일 (94JjnCDJgg) 2021. 6. 16. 오후 4:26:52반가워.
만족이 그런 의미라면 세상에 만족하는 사람은 없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를 정해두는 게 좋아. 너무 무리하지 마. -
303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4:31:14그렇구나. 감사합니다.
하긴 한 사람이 모든 걸 할 수 있을 린 없죠!
학교에선 확실히 무리하지 않지만.
집에서는? 글쎄다-
그러니까 오늘의 하굣길.
오늘은 나뭇잎들도 그렇고 꽃도 그렇고 더 무성하게 자란 느낌.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길고양이도 많이 보이고.
희미하게 강해진 마력이 느껴져요. -
304 르로이 (O9q/98br8c) 2021. 6. 16. 오후 4:32:48응, 신에게 사랑받는 사람. 그쪽 세계에서도 선정인이 있었어요?
앗, 그런 거 재밌지. 왕성 안에서도 꽤 많은 것들이 바뀌니까요. 특히 시장이 왔다가면! 엄청 많이 바뀌어있어!
최근 발견한 변화는 뭔가요?
좋은 쪽이라면 안 무서워요! 네! 좋은 사람이어서 다행이에요.
앗
그건 나도 지기 싫어하니까
풍란 씨는 져도 괜찮아요?
안녕하세요, 칼라일 씨! -
305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4:32:55성분이야 당연히 영혼이지.
-
306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4:34:07오...
악마는 역시 영혼으로 못 하는 게 없구나! -
307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4:34:56계약을 종료해 거둔 영혼은 악마의 마음대로 가공이 가능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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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4:36:22피그리티아한테 아무튼 먹이러간다.
-
309 칼라일 (94JjnCDJgg) 2021. 6. 16. 오후 4:36:28안녕 반가워.
영혼을 거둔 대상은 어떻게 되지? -
310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4:37:59그거 굳이 물어볼 필요있다고 생각해?
-
311 칼라일 (94JjnCDJgg) 2021. 6. 16. 오후 4:38:26글쎄, 영혼을 거둬도 살아있을지도 모르지.
-
312 르로이 (O9q/98br8c) 2021. 6. 16. 오후 4:38:33네, 반가워요! 잘 지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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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칼라일 (94JjnCDJgg) 2021. 6. 16. 오후 4:39:02나는 늘 똑같이 지내.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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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4:41:08악마에게 계약을 한 생명체가 천국이나 지옥에 갈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마. 존재의 소멸. 그뿐이니까.
-
315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4:43:03신에게 사랑받는 사람...이라.
옛날에는 신을 비롯한 온갖 주체들이랑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대요. 더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원시 사회에서는 자연을 숭배하는 모두가 그랬고요. 그런데 지금은 대화가 많이 차단되어서... 같은 사람들끼리, 언어로만 대화를 하는 게 일반적이 되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마력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드물대요. 축복받은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우리 집안 사람들 같은 이들이...
일단 제가 느낀 변화, 생명력이 더 커진다? 그쯤으로!
왕성에 살아요? 우와...
지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과도하게 무리해서 이기는 건 더 안 좋아한다고 해야 하나...
음음. -
316 칼라일 (94JjnCDJgg) 2021. 6. 16. 오후 4:45:12그정도 대가라면 매우 싸네.
마력을 느끼면 축복받았다고 하니? -
317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4:46:44정확히는 우리 집안에서는 축복받았다고 하고요,
학교에서는 그냥 감각이 예민하다-는 말로 넘어가요. -
318 칼라일 (94JjnCDJgg) 2021. 6. 16. 오후 4:47:44집안이 조금 독특해보이네.
-
319 칼라일 (94JjnCDJgg) 2021. 6. 16. 오후 4:48:07나쁜 의미는 아니야.
-
320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4:48:32결국 강제로 드링크를 먹여 각성시켰네. 더 자고싶은데.
깨어있는 시간은 고통이고 잠든 시간은 쾌락이다. -
321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4:49:15집안은...
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역사도 깊고 조금 대단한...
아.
자부심인 걸까? -
322 칼라일 (94JjnCDJgg) 2021. 6. 16. 오후 4:49:40아냐. 좋은 집안이라면 자부심을 느끼는게 당연하지.
나도 그랬거든. -
323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4:51:12출신이라는건 생명체 사이에 벽을 만들지. 정확하게는 벽이라기보단 천장에 가까울까.
굳이 거기에 닿으려다 천장에 닿아 한계를 깨닫기전에 포기해버렸으면 좋을텐데. -
324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4:51:26강제각성...
두려워. -
325 칼라일 (94JjnCDJgg) 2021. 6. 16. 오후 4:52:19천장 위에 있는 사람이라고 늘 행복한 건 아니지.
모두 불행해지는 것 같아... -
326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4:53:32결국 생명체라는건 쾌락이나 행복을 원하고 고통이나 불행을 싫어하니까.
고통이나 불행을 피하고 싶으면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돼. 영원한 잠에 빠져. 존재조차 사라진다면 모든걸 잊을테니까. -
327 칼라일 (94JjnCDJgg) 2021. 6. 16. 오후 4:53:57그래, 바칠 영혼이 있으면 들어주니?
-
328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4:55:00네가 원하는게 나태라면.
-
329 종달새 (KKEefInhBY) 2021. 6. 16. 오후 4:59:16흐암...
좋은 오후입니다.. -
330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5:02:49오후에도 자고 싶어.
눈을 뜨고있는건 사고하고 행동해야만 하니까. -
331 종달새 (KKEefInhBY) 2021. 6. 16. 오후 5:03:25주무시면 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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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5:08:54루슈리아가 드링크를 억지로 먹여서 강제각성상태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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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종달새 (KKEefInhBY) 2021. 6. 16. 오후 5:14:03저런
해독제는 없는겁니까? -
334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5:15:00그런걸 찾는 노력을 하기싫어. 포기하는게 제일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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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종달새 (KKEefInhBY) 2021. 6. 16. 오후 5:16:48....
숨 쉬는건 안귀찮으십니까? -
336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5:18:13귀찮아져서 몇번 죽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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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종달새 (KKEefInhBY) 2021. 6. 16. 오후 5:20:54............
하루 24시간중 23시간 59분 59초를 잠으로 보낼 것 같은 분이시군요 -
338 타락의 루슈리아 (ULWfMDv/rw) 2021. 6. 16. 오후 5:33:29틀렸어. 17시간53분54초만을잠으로보내아무리나라도깨어있는시간이1초남짓이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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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타락의 루슈리아 (ULWfMDv/rw) 2021. 6. 16. 오후 5:34:08따라서6시간6분6초는깨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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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나태의 피그리티아 (ULWfMDv/rw) 2021. 6. 16. 오후 5:36:07#닉네임실수
타락의 루슈리아 -> 나태의 피그리티아 -
341 종달새 (KKEefInhBY) 2021. 6. 16. 오후 5:37:29그 6시간 6분 6초는 무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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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나태의 피그리티아 (ULWfMDv/rw) 2021. 6. 16. 오후 5:40:54질문이많은건귀찮아대답은할테지만귀찮은건귀찮은거야중요하니귀찮은건세번말했어.그래서질문의대답은세상의포기.나태좌절.굴욕.참패등을관측하고잠으로이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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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종달새 (KKEefInhBY) 2021. 6. 16. 오후 5:42:26잠.. 이라기보단 죽음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만..
뭐, 상관은 없겠죠. -
344 나태의 피그리티아 (ULWfMDv/rw) 2021. 6. 16. 오후 5:44:33나태는잠과소멸에맞닿아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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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종달새 (KKEefInhBY) 2021. 6. 16. 오후 5:45:14알 듯 말듯 하군요
전.. 다시 일하러 가겠습니다. -
346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5:52:59일하는것도포기했으면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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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6:51:45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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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나태의 피그리티아 (ULWfMDv/rw) 2021. 6. 16. 오후 7:04:03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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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08:24기차지나갑니다아아아아아앆
두구두구두구ㅜ두두ㅜ구두구두구츄츄츄츄ㅠ츄ㅠ츄 -
350 나태의 피그리티아 (ULWfMDv/rw) 2021. 6. 16. 오후 7:10:18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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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10:43똑똑 지금 기차한테 치이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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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7:11:52기차가 위험해요!
-
353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12:37기차는
무적이야 -
354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7:12:44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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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7:12:51그렇구나!
몰랐어요... -
356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7:13:51억지로 각성시키면 다시 잠들었을때 안깨어나니까 저녀석.
-
35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14:00앗 아앗
토마스와 친구들에서 은하철도 999로 장르 바꾸겟씁니다 이러면 아무도 안 칠 수 있다 와아 짝짝짜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아아 기차는 무적이고 토끼도 무적이고 머루도 무적이야 안녀엉 풍란 -
358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14:30괜찮아 나도 어어엄청 오래 잔 적 있으니까 그 마음 이해해
-
359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7:15:24매일 17시간 53분 54초만을 자고 6시간 6분 6초만을 깨어있거든.
그 깨어있는시간도 반정도는 졸고있지만. -
360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7:16:18반가워요!
은하철도면 안전하겠네-
어라 안전한가? 안전하겠지... -
36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16:18규칙적인 생활이란 점에서는.. 본받아야 하는 걸까!!
나는 잠 안 자지만 말야! 응! 하여튼 안녕! -
362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16:49토끼는 항상 안전운전! 와 짱이다! 항상 안전! 안전벨트도 필요없을 정도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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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7:18:01안전장치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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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18:36토끼 안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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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7:19:10기차가 아니라 우주전함이 와도 잠자는거 방해하면 부숴버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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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7:19:51믿는 거랑 사고 위험은 별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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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21:07그래서 방해 안하려고 토마스에서 은하철도로 작품까지 바꿨잖아요 ㅡㅡ
토끼의 권능으로 사고같은 건 안 나니까
하지만.. 하지만.. 정 안전벨트를 매고싶다면 당근을 먹어야한다! -
368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7:22:26토끼는 말하지않는 봉제인형인게 제일좋아.
봉제인형은 시끄럽지않거든. 먹이도 먹지않고. -
369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7:23:16제가 당근 편식할 나이는 지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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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24:44사실 봉제인형이 될 수도 있지만
인간이면서 토끼면서 인형이면서 사실은 황색주계열성이다?!? 라는 게 훨씬 더 재밌으니까!
좋아! 그렇다면 특별히 안전벨트를 매게 해주게씁니다! 사양마세요!
[풍란에게 생당근 두 조각!] -
371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7:25:47그럼 성대를 태워버리자.
-
372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26:23악의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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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7:30:19실제 행동으로 옮기지않았으니 악의라고 할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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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31:16증말 뻔뻔하시내요
-
375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7:33:22당근이 참 달고 맛있네요...
악의필터! -
37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34:50그쵸? 토끼가 직접 만든 거니까! 안 맛있을 수가 없다! 와 대박 토끼 열차 다음에도 애용해야겠어요!
그런데 왜 말에 힘이 없어요 -
377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7:36:27원래 악마는 뻔뻔해야하는 법이야.
-
378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38:23그렇게 나오면 할 말이 없지만 조금 성장한 김머루는 머루가 다치면 친구들이 슬퍼한다는 사실을 알았으니까! 악마한테 다치는 것도 사양이라고 해둘까! 그러니까 그런 말은 앞으로도 하지 말기! 새끼손가락 걸고 꼭꼭꼭 약속
-
379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7:39:59당근의 맛있음에 놀라서요!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니... 라는 감탄이랄까요 -
380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7:41:49거절할래☆
-
38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43:07그으으으렇지 친구도 나랑 같이 1일 1당근할래?????????
>:3
뭐.. 뭐.. 어쩔수없다! 성장한 김머루는 포기도 빠르다! 왜냐하면 수학이 너무 어려워서 세상의 쓴맛을 알아버렸어요 -
382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7:43:25역시 악마의 습성을 이렇게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은 여기뿐...
-
383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7:44:301일1당근!
그것 참 건강한 울림이네요.
시도해 보도록 할까요?!
언제 먹을 수 있을진 잘 모르겠지만... -
38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44:59토끼가 매일매일 보내줄까오
-
385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7:46:43그래도 괜찮아요?!
어...
뭔가 갚을 방법이... -
38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47:21토끼랑 친구하면 그게 보답이애요
친구! 해줄래!
으악이거너무오랜만으악 -
387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7:49:12나님을 관찰한다고 그게 악마전체의 일반화가 될수는 없는데.
-
388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7:50:42그 애한테서 무지 좋은 향 나더라..
-
389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7:51:19친구해요!
와앗 뭔가 신기하네?!
물론 그렇지요.
악마도 한 개체 한 개체가 특이성을 갖고 있는걸.
그렇지만 아예 공통된 특성이 하나도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최악의 경우 루슈리아님이 아예 악마가 아니더라도, 무언가 이 대화에서 얻는 것은 있을 거예요. -
390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7:51:43안녕하세요 종달새님!
그 애? -
39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51:57뭐가 신기해!! 뭐가 신기해!!!
나도 같이 신기할래
누구
누가 그렇게 좋은 향이 나길래 -
392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7:52:00............
톡방 잘못 눌렀습니다..... -
393 월급꿀빨러 (YkedsVk9S6) 2021. 6. 16. 오후 7:52:12ㅋㅋ
-
394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7:52:26웃지 마...
-
395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7:52:52퇴마라고했던가. 동양의 오컬트든 서양의 오컬트든 너희 세상의 악마하고는 다르니까.
우리는 한때.. 아 이 이야기는 하기싫네. 없던걸로. -
396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7:53:05팀장 톡방에다 치려던거 잘못 친거 뿐이니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 .
-
397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7:53:13캡쳐해놨어.
-
398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7:53:35뭐 이런걸 캡쳐하십니까
.....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예에.. -
399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7:53:53그냥, 만난 지 하루여도, 얼굴을 못 봐도, 문제없이 친구가 될 수 있구나 해서?
물론 그럴 수 있는 편이 없는 편보다 좋다고 생각하지만!
아이고...
그럴 수도 있죠! 잊어드릴게요! -
400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7:54:56감사합니다..
-
401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7:55:18다른 세계의 이치는 당연히 다른 것.
네. 이것저것 당연히 다르겠지요.
이야기하기 싫으시다면 저도 굳이 묻진 않을게요. -
402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7:56:48확실하게 말할수있는건.
악마가 된다는건 악마가 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있기에 악마가 되는거야. -
403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7:56:58당연하지! 응! 친구는 모두 될 수 있는 거구
응응
나는 친구 좋아하니까! 만난 적 없는 친구 사귀는 게 불가능하면 톡방에서 친구는 아예 못 사귀는 거잖아?!? 너무 슬프잖아?!?
앗아앗
나 방금 달새가 보낸 톡을.. 잊은 것 같아 -
404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7:57:35좋은 저녁이에요.
덤으로 차원 택배? 로 받은 물건들, 유용하게 잘 썼고요.
집안 사람들한테는 안 들켰답니다... 히히. -
405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7:58:59그렇구나.
제가 모든 것을 이해할 순 없지만 알겠어요.
친구는 모두 될 수 있다! 좋은 말이에요!
그치만 여기 정모도 한다면서요?!
정모 때 만나서 친구 사귈 수도 있죠! -
406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7:59:00좀...좀 많이 부끄럽네요...
방 실수는 왠만해선 안하는지라.. -
40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00:26하지만 말이야 으음 음
친구가 없는 정모와
친구가 있는 정모
어느 쪽이 더 재미있게! 응! 이런 논리야!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
408 draconianLady (B6SvSUHJ5s) 2021. 6. 16. 오후 8:02:00으악!!!!!!
-
409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8:02:08아...
그렇군요! 되게 당연한데 생각도 못 한 논리예요!
고마워요 토순님.
그런데 정모는 어떻게... 어떻게 가지?! -
410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8:02:19에즈님 무슨 일?!
-
411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02:42그래도 어떤 샴푸 쓰는진 궁금하니 내일 물어봐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살아있다면-의 이야기겠지만요 -
412 draconianLady (B6SvSUHJ5s) 2021. 6. 16. 오후 8:02:59더워
-
413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04:01정모는 그냥 납치입니다
갑자기 다른 곳으로 끌려가더군요..
좋은 저녁입니다 에즈 씨 -
414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8:05:03살아서 뵈어요!
더운 건 중대한 문제네요...
저는 집에 내장된 술식으로 냉방하면서 얼음물 먹는데.
납치...
납치구나... -
415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05:57예
납치입니다.
동의같은거 안 받는 납치요 -
41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06:14우와아앙ㄱ
친구한테 님
붙이지
마!
깡! -
417 draconianLady (B6SvSUHJ5s) 2021. 6. 16. 오후 8:06:40그러네 저녁ㅇ1네!
냉방술식?? 뭐야 그7ㅔ 에즈도 알려줘 -
418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07:19여기서 질문! 다들 저녁 머것씁니까?!?
-
419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8:07:37정모라. 탐욕이 소유한 크루즈선같은 곳이 아니면 갈생각없지만.
-
420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08:19저녁은 아직 안먹었습니다만.. 토순 씨는 드셨습니까?
-
42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08:21불행히도 선택권이 없습니다
그것이... 정모니까 -
422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8:08:49음...
-
423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09:38나? 나는.. 맛있게 머겄습니다! 후식으로 당근케이크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종달새는 뭐 먹을 예정이야?
오 아
예 -
424 draconianLady (B6SvSUHJ5s) 2021. 6. 16. 오후 8:10:13저녁은 감자칩 한봉ㅈ1
크루즈선 좋네!! 다음 정모는 크루즈선으로 하자고 할77ㅏ! -
425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10:21좋은 저녁입니다 노아 씨.
아뇨 저녁은 거를 생각입니다. -
42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11:18크루즈선 한번도 안 가봤으니까 좋은 선택일지도
달님이나 별님한테 이야기해보자
어째서?!? 인간은 저녁 안 먹으면 힘이 빠진다고 -
427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8:11:30장난치치마
좋은 저녁인건가? -
428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12:15토끼가 왜 장난을 치면 안 되는지 서술형으로 말해주세요
조금 시무룩해졌으니까 -
429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8:12:18강제라고 하더라도 아마 나타나지 않을거야.
-
430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12:43일이 많으니까요
저녁 생각도 없고 말이죠 -
431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8:12:57동의는 중요한데!
그래도 안전한 거 같으니까... 응.
깡!
알겠어요 토순아
냉방을 술식으로 하는 건요
열의 흐름을 반대 방향으로 꺾어버리는 특수가공을 거친 건축재를 이용해서 하는 거긴 한데!
일반인들의 에어컨이 가끔은 부러워요...
저녁은 곧 먹을 겁니다! -
432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8:14:09아 그 버려진 도시의 유배된 두 세피라인가.
-
433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14:23정모에서 숨바꼭질을 하겠단.. 예고장인가?
어쩔 수 없지
내가 보내준 저녁도.. 안 먹을 거야 아가새씨?
그걸진짜로맞으면어떻게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오 아픈거 날아가라.. -
434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8:15:13나 지금 장난 받아줄 기분도 아니고 고민도 있단말이야
-
435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8:15:49아니. 최초의 짐승이 윤허하지않은 초대는 거부하는게 당연하니까.
#메타적으로 말하면 제가 늙어서 일반 레스쓸 화력이 안나오면 못한다는 뜻 -
436 draconianLady (B6SvSUHJ5s) 2021. 6. 16. 오후 8:16:20그런 건축재가 있어??
풍란ㅇ1 친구는 킹반인 아ㄴ1야?? -
437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16:31아가새....?
저 말입니까?
무슨 일 있으십니까? -
438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8:16:43!!
아픈 거 날아갔어요!
고마워요!
노아님의 고민?
털어놓아서 편해지실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강요는 않을게요. -
439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8:18:15저는 말하자면...
신비학, 혹은 마법과 연이 있으니까요!
신비술사이기도 하니까 일반인은 아니에요!
가끔은 일반인이 부러워도, 지금도 나름 좋고? -
440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8:18:21몇시간전에 어떤 아이를 주워버려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이야.
-
44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18:34고민이 있다고
텔미
응
여기서 새가 또 따로 있나요?
없어요 토순선생님!
토끼 손은 약손이라서 그렇다! 맞아요! 약손이랍니다!
풍란은 저녁 먹었어? -
442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19:10그건 확실히 고민이긴 한데
으음
나는 그런 일이 있을 때 그냥 키워버리긴 하지만 으음 그럴 여건이 안 되면 확실히 곤란하겠지 -
443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19:30경찰에 맡기는게 제일 무난하지 않겠습니까?
길 잃은 아이라면 말이죠 -
444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20:00제...제가 왜 아기새입니까...?
-
445 draconianLady (B6SvSUHJ5s) 2021. 6. 16. 오후 8:20:11그럼 마법사인7ㅏ! 해ㄹ1포터!
아ㅇ1를 주워?? -
44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20:18귀여우니까?
-
447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8:20:45아이를 주웠다...?
키울 수 있는 게 아니면 맡겨야...?
저녁은 아마도 곧 든든히 먹겠지요!
약손 토순이. -
448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8:21:02하고싶은대로해. 책임지라고 누가 시킨거아니잖아.
-
449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8:21:07나도 그러고 싶은데 나한테 딱 붙어서는 안놔줘
-
450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21:35저는..전 귀엽지 않습니다.
토순 씨가 더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
451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8:22:06마법사!
라고 하기도 하죠.
픽션에 나오는 거랑은 조금 다를지도...
비슷한 점도 많지만요! -
452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22:59아이가 노아 씨가 마음에 들었나 보군요..
으음...애 돌본적은 없어 뭐라 도움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453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8:23:00지쳐서 떨어질만도 한데 진짜 별일없을거라고도 했는데도 안놔줘
-
45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24:21뭐 먹을거야?
약손.. 풍란도 약손이야?
>:3
둘다 귀엽다구 해 빨리 우리 둘 다 귀엽다구 해
으음
음
애 키울 여건이 안 된다던가 그런 상황이야?
아니 근데 애라는 게 동물이야 인간이야 -
455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24:53전 안귀엽습니다
-
456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25:17아이 부모나 책임자 올때까지 같이 있어주는건 어떻습니까?
-
45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25:54>>:3
-
458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8:25:59사람이야.
알았어.일단 구해준 내책임도 있으니... -
459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26:52ㄴ나도 사람 애는 키워본적없어서 조언을
조언을 -
460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27:04좋은 생각입니다 노아 씨.
....저 진짜 안귀엽습니다.. -
461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8:27:35쓸데없이 일을 만들었구나.
-
462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27:57>>>>>>>:3
혹시 내 안목을 무시하시는 편이신가요? -
463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8:28:30아마 그냥 밥...?
집에 있을 땐 저녁 메뉴를 그리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요.
제 손도 어떻게 보면 약손일지도?
저주를 푸니까!
사람을 구하셨다니!
수고 많으셨어요. -
46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29:20그냥.. 맨밥만 먹어..?
홀리몰리과카몰리
세에상에 나 새로 사귄 친구 엄청난 친구였잖아
무슨 저주? -
465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29:20아뇨, 무시하는건 아닙니다만..
으음 음....
...부끄럽습니다..... -
466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8:29:21일단 애 밥부터 먹여야겠지?
-
46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30:14부끄러워하지마
부끄럼쟁이 금지!
아무래도 그렇지? 으음 음 요즘 애들은 뭐 좋아하더라 -
468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31:30그치만 진짜로 안귀여운데.....
샌드위치라던가.. 햄버거? -
469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32:35>>:3
그치만두 금지
샌드위치 좋다 -
470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32:49히잉은 됩니까?
-
471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8:33:01맨밥이 아니라!
보통은 원하는 시간에 사용인 분들께서 준비해 주시니까...
개인적으로 해 먹을 수도 있긴 하지만요.
그렇게 엄청난 건 아닌데!
누군가 술식을 악의적으로 꼬아 놓으면 그걸 다시 해주하는 작업이요.
신비학을 악용하는 사람들을 벌주는 것과는 다른 문제죠.
악용의 범주가 참 넓고 애매하긴 해도... -
472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8:34:21단거좋아하겠거니 하고 단거만 먹이려고는 하지말고.
너무 짜거나 매운건 지양하도록해. -
473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35:19힝은.. 귀여우니까 오케이
뭐야 부잣집 도련님?? 아가씨?? 였잖아
으응 응 저녁 메뉴 궁금해지는데
좋은 일 하잖아
나 나중에 구경가도 돼? 이래봬도 생각보다 튼튼하니까 응 폐 끼칠 일도 없을 테구 -
474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8:35:36종달새님이 이것저것 금지당하고 있어...
-
475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8:36:42아이한테 자연에 있는거 먹이면 안되겠지?
-
476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37:12힝..
힝입니다.. (. .
그러게 말입니다..
진짜 귀여운건 토순 씨인데 말이죠 -
47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37:26으음 음 종류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뭣하면 내가 뭐라도 보내줘? -
478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8:37:55뭘주느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세척은 필수라고 생각해.
-
479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8:37:56아마도 나름 부잣집의... 도련님...?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것보단... 그냥 닉네임으로 불러주세요!
친구니까요!
구경?!
오실 수 있으면 오셔도 좋은데
그... 어떻게 오시게요?!
근데 어른들만 잘 피하면 집안 구경도 할 수 있을지도! -
480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8:38:40자연 그대로는 어떤 물질이 있을지 몰라서 조금 위험할 거예요!
-
481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8:39:43아니야 괜찮아
쉽게 구할수있는건 고기,벌레,열매인데... -
482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40:02어떤 것인지에 따라, 그리고 아이의 나이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
483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40:32응! 친구니까!
ㅇ ㅏ맞다
나는 으음 소개를 하자면요 토끼 토순이 머루 토깽이 편한 대루 부르면 되구요 그렇답니다!
나 차원이동 할 수 있어! 멋지지! 나두 알아!
집안 구경
조금 하고 싶을지도 -
484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8:40:45첫번째랑 두번째는 절대로 주지마.
열매는 되도록 큰나무에서 열리는 것만. 나머지는 제외해. -
485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41:00[차원 택배 - 노아에게 불고기 샌드위치와 음료수 한개씩]
-
486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8:42:57토순이라고 부를까나-
존댓말은 불편할까요?
차원이동! 멋지다고 하려 했는데 생각을 읽혔네요!
음... 저희 집 커요!
되게 크고 넓고 신기한 거 많아요...! -
487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8:43:14아이참,보통 먹어도 멀쩡한것만 얘기한건데...
우와!신기하다.종달새 고마워
아이가 좋아하겠네
-
488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44:22솔직히 벌레는 지금 여기 계신 분들도 못먹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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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8:44:43네가 먹을수있다고 하더라도 그건 네가 내성이 있어서고 야생 짐승의 고기나 벌레는 야생속에 있으면 기생충이 없다고 보장못하니까.]
-
490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45:37편한 대로 해주세요! 응! 나는 친구가 편한 게 편한 거니까!
우리 집은 으음 시골에 있구 플스4가잇어
ㅇ이게아니라
구경하고싶다! 응! 언제 시간 되면 불러줘! 뿅하고 별똥별처럼 날아갈테니까! -
491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45:41아이가 좋아했으면 좋겠군요. 후후
-
492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8:46:37벌레가 얼마나 좋은 단백잔인데...
정 안되겠으면 야생이 아닌걸로 -
493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8:47:15#단백잔->단백질
-
494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47:17좋은 단백질원인건 인정합니다만
맛이 그닥이잖습니까. 생긴 것도 그렇고 -
495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8:47:41아무튼 다른녀석이 뭔가 보내줬으니 다른건 필요이상으로 먹일필요도 없고.
골칫덩어리는 빨리 떼버려. 어떻게든 말이야.
-
496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8:48:29오,조금 먹이고나니 대화가 가능해졌어
-
497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50:39좋은 현상이군요 그거
-
498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8:53:23음,근데 문제가 생겼어
-
499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8:53:45별똥별...
좋네요!
옛날에 밤에 집 마당에서 마침 떨어지는 별똥별에 대고 소원을 빌었었는데.
그게 큰누나가 꾸며 준 거란 사실을 알았던 건 훨씬 나중이었어요. -
500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8:56:44답답해 죽겠네.
-
501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8:57:31꼬맹이 부모가 이세상 사람이 아니래
-
502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8:57:34악마와 인간의 차이 아니겠습니까
... 별똥별 떨어지는걸 꾸밀 수 있다고요..? -
503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8:58:38별똥별을.. 꾸밀 수 있구나
하지만 나는 진짜별똥별이고
소원 진짜로 들어줄 수 있으니까
아니 왜 이런 거에 승부욕 느끼는 거야 김머루!
하여튼!
누나 대단하잖아
앗.. 으응
그러면 애기가 이해가 된다 응 -
504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8:59:22악마가 도와주는건 선과 악의 구분이 없거든.
마지막에 가서 계약하느냐 아니냐의 문제니까. -
505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8:59:28진짜 별똥별은 아니고요!
그냥 원근감 교란을 이용한 간단한 눈속임.
원리를 알아도 완벽한 응용은 어렵지만!
이세상 사람이...? -
506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9:00:38진짜 별똥별이라는 부분이 이해가 잘 안 돼요 토순아!
이 대화방에서 하도 신기한 이들을 많이 봐서!
무엇이 됐든 납득할 수 있겠지만... -
507 칼라일 (aowYfBsvMM) 2021. 6. 16. 오후 9:00:49안녕?
-
508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01:02안녕같은거 안해
-
509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9:01:28안녕 칼라인
-
510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9:01:55안녕하십니까
좋은 저녁입니다. 칼라일 씨. -
511 칼라일 (zyMAb1iuDo) 2021. 6. 16. 오후 9:01:55저런, 그래도 안녕해보도록 하자.
-
512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02:02싫어.
-
513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03:13정말로 진짜 별똥별이니까요! 네! 정확히는 운석이라기보다는 황색 주계열성에 약간 판타지적인 무언가를 섞어서 진짜 별의 조각에 가깝지만
네! 별똥별! 응!
칼
라일
이
다 -
514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9:03:27꼬맹이한테 나랑 다니래 아니면 경...이라고 하는 순간 또 잡혀버렸어
-
515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03:28실어실어하면 실어마녀가 잡아간다
크앙 -
516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03:59마녀같은건 꼬챙이에 끼워서 화형시켜버리면 되는거잖아?
-
517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9:04:09실어마녀는 뭐하는 마녀인데?
-
518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9:04:37아,
그 후배다 -
519 칼라일 (aowYfBsvMM) 2021. 6. 16. 오후 9:04:37안녕, 반응이 격해서 좋다.
저런, 싫어도 안녕해보도록 하자. -
520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04:42떼어놓고 싶어? 아니면 떠맡고싶어?
-
521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9:05:10반가워요!
어?!
별...이군요
좋아! 별이다!
이해했어! -
522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05:26싫어말고 다른 대답을 말하면 -검열-이나 -검열-이라고 해줄까.
-
523 칼라일 (WA2otYB3Oc) 2021. 6. 16. 오후 9:05:58저런,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안녕을 해보면 안될까?
-
52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06:09싫어마녀는 으응ㅁ 음 자꾸 싫어싫어싫어어 뭐든 싫어 당근도 싫고 친구도 싫고 하여튼 다 싫어어어어어어 하고 땡깡피우는 애들을 잡아가서 그러면 안돼! 하고 당근을 잔뜩 주고 초콜릿도 잔뜩 주고 하여튼 그런 마녀야
잘 지냈어? 라벤더는 안녕해? -
525 종달새 (YkedsVk9S6) 2021. 6. 16. 오후 9:07:00당근은 이해갑니다만 초코를..?
애들은 초코 좋아하지 않습니까? -
526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9:07:01떼놓기엔 무섭게 쫓아올것 같고 맡기에는 내가 부랑자다보니 꼬맹이가 잘 버틸수있을지 걱정이라서
-
527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07:05꿈깨셔.
-
528 칼라일 (WA2otYB3Oc) 2021. 6. 16. 오후 9:07:09라벤더는 안녕해. 잘 돌아가고 있어.
요즘은 향이 퍼질 때마다 옛날 생각이 나. -
529 칼라일 (WA2otYB3Oc) 2021. 6. 16. 오후 9:07:59안타깝네. 그럼 안녕하는걸로 나랑 거래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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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08:40떼놓으려면 어떤식으로든 네가 그 아이에게 위협이 될만한 존재인걸 행동으로 보여주는거고.
맡으려면 단순히 부랑자로서 책임지려고 하지마. 네가 부랑자로 살아온건 살아온거고. 그게 누구한테나 통용되지는 않거든. -
53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09:05왜 당근이 이해가 간다는 거지요 종달새싀 우리 진지한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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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09:20지불하는 대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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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칼라일 (WA2otYB3Oc) 2021. 6. 16. 오후 9:10:15불사자의 영혼도 받아?
결정은 스스로 하는거지.
감당만 가능하다면.... -
534 월급꿀빨러 (YkedsVk9S6) 2021. 6. 16. 오후 9:10:25ㅈH 지금~ 후-배껴안고~ 킁-카킁ㅋr중이라 안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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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9:10:35악마가 머리 아픈소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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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10:37아니 그 친구가 영혼 함부로 파는 걸 실시간으로 보고있는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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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칼라일 (WA2otYB3Oc) 2021. 6. 16. 오후 9:11:00불사자의 영혼은... 거래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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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월급꿀빨러 (YkedsVk9S6) 2021. 6. 16. 오후 9:11:53애-매하게 굴~다가 후회할-짓 하지말고★
확실ㅎr게 행동하~란거지♬ 애를 맡을건ㅈi 아니면 경찰-에 맡길건~지 -
539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9:12:04어디서 듣기 거북한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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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9:12:45뭔가... 뭔가가 일어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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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12:46불사자도 계약에 얽메여 종료된다면 소멸해.
그게 악마의 계약이니까. 고작 인사하나 받겠다고 거래와 계약을 하겠다면
그건 영혼의 질적인 면에서 재미가 없어. 좀더 욕망을 쌓은걸로 해와.
수지타산이 안맞는건 안해.
거기다 너는 대놓고 죽고싶은거잖아? 그런건 맛이 없어. -
542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13:27어휴정말심장떨어질뻔햇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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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9:13:55좋아,결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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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칼라일 (uYCrAT06vw) 2021. 6. 16. 오후 9:14:11들켰어?
역시 통찰력이 좋구나 -
545 월급꿀빨러 (YkedsVk9S6) 2021. 6. 16. 오후 9:14:12(검정 깃털에 노란 눈이 여러개 달린 날개를 가진 흑발 여성이 베이지색 머리를 가진 여성을 끌어안고 고롱거리는 사진)
불쌍한 후배님에게 애도 -
546 풍란 (cQ8VmM7ecs) 2021. 6. 16. 오후 9:15:57사진도 올릴 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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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16:05대놓고 날좀 죽여주세요 하는걸 글자에 써붙여 놓은 녀석은 권능을 쓰지않아도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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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칼라일 (IPBw.C1Wu.) 2021. 6. 16. 오후 9:16:26굉장히.... 행복해보이네...... 끌어안긴 사람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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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16:32나님은 어려운말을 한게아니라 현실적인 이야기를 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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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월급꿀빨러 (YkedsVk9S6) 2021. 6. 16. 오후 9:17:10물-론이~지
(도망가는 정장을 입은 직원과 그 뒤를 매섭게 쫒아가는 희고 푸른 뱁새 한마리의 사진) -
551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9:17:23아,맡겨놓은 돈 받으러 가기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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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월급꿀빨러 (YkedsVk9S6) 2021. 6. 16. 오후 9:18:19달-새는 원~래 누구- 끌어안~는거 좋아하니까~♬
끌어안긴 애 기-분따위 알~게뭐람- 달새쪽-이 까~~~마득-한 대선배★인데~ -
553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19:12나는 라벤더향 나는 내 친구가 싫어요
그거 권력남용이잖아 -
554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9:20:18음,또다른 고민거리가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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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월급꿀빨러 (YkedsVk9S6) 2021. 6. 16. 오후 9:20:555등급도 못찍은 신입이 선배한테 어떻게 까불건데
시키는대로 까야지 뭐, 죽기 싫으면 -
556 칼라일 (WKeIjNaBcM) 2021. 6. 16. 오후 9:21:05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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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칼라일 (WKeIjNaBcM) 2021. 6. 16. 오후 9:21:25무슨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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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22:19하극상은 꽤 재밌는 광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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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9:23:42꼬맹이를 내돈 맡겨놓은 사람 집에 부탁할지 아니면 데리고 다리면서 챙겨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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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23:44나는 친구가 왜 삐졌을까 고찰하지 않는 라벤더향 나는 내 친구가 싫어요
무슨 고민이야? -
561 월급꿀빨러 (YkedsVk9S6) 2021. 6. 16. 오후 9:24:01팀-장급한테~ 1~3등급~이- 벽돌로~ ㅁㅓ리 내리쳐~도- ㄸH린줄-도 모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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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칼라일 (WKeIjNaBcM) 2021. 6. 16. 오후 9:25:21잘 돌볼 자신이 없고 믿을만한 사람이면... 부탁하는게 좋지
미안해... 알았어 살게.... -
563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25:34으음 음
그 친구 의사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
564 월급꿀빨러 (YkedsVk9S6) 2021. 6. 16. 오후 9:26:04칼라일-은 잡~혀 ㅅr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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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26:15말하는걸 봐선 네가 아무리 열심히해도 한계가 있어보이는데.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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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칼라일 (WKeIjNaBcM) 2021. 6. 16. 오후 9:26:35여기저기 잡혀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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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26:40약속해
약속하란말야ㅠ -
568 월급꿀빨러 (YkedsVk9S6) 2021. 6. 16. 오후 9:27:10(힘내라 힘 푯말을 들고있는 회색 수달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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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9:27:15방금 고민이 해결되어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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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칼라일 (WKeIjNaBcM) 2021. 6. 16. 오후 9:27:50나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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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28:34약속 뭐
말 끝까지해
앗
축하해! 어떻게 해결됐는데? -
572 칼라일 (WKeIjNaBcM) 2021. 6. 16. 오후 9:29:07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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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9:29:27아니,내가 살다살다 어린애때문에 강제 동행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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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30:20영혼을 담아서 해주실래요 라벤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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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30:59나님은 다른 차원에 계약관리하러 갈꺼니까
혹시나 계약건수있으면 잠탱ㅇ.. 아!! 머리 부수지말라고!
나태의 피그리티아한테 전해줘. -
57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31:27네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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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칼라일 (WKeIjNaBcM) 2021. 6. 16. 오후 9:31:47약속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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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칼라일 (WKeIjNaBcM) 2021. 6. 16. 오후 9:32:11악마는 머리가 부숴져도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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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32:42자다가도.. 그렇게..불리는건..못참으니ㄲ..
Zzz.. -
580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33:32네에 믿을게요
그러게
안 죽으니까 다행인걸까 -
581 칼라일 (WKeIjNaBcM) 2021. 6. 16. 오후 9:33:50아프지만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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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9:34:35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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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35:31죽어도..살아나는거야.. 물리적으로는.. 의미가.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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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35:33그건.. 내가 악마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
으음
그러게 아픈 건 별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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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35:54으응
그 친구 의사는 물어봤어? -
586 칼라일 (WKeIjNaBcM) 2021. 6. 16. 오후 9:36:39아프면 힘들더라구
어쩔 수 없지... 잘 돌보는 수밖에...
이제 같이 다니는거야? -
587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9:37:34방금 깨닫게 된건데 나를 쫓는 팀이 2팀이 아니라 3팀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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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38:02요즘은 어때? 아직도 아파?
왜 더 늘어난거야 -
589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38:11그냥.. 포기하고.. 잡혀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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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칼라일 (WKeIjNaBcM) 2021. 6. 16. 오후 9:40:58아니 지금 이야기가 아니라, 예전에 다쳤다가 완치된 적이 있어서. 걱정해줘서 고마워.
그럴땐... 한팀씩 나눠서 처리해봐. -
591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9:42:17더 놀랐던건 그 3팀중 하나가 지금 내옆에 붙어있는 꼬맹이라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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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42:51복잡한건 귀찮아.. 포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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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칼라일 (WKeIjNaBcM) 2021. 6. 16. 오후 9:45:13아,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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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46:28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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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9:46:47앗 나았다니 다행이지만 말이야
그리고 으응 친구면 걱정해주는 게 당연한 거니까! -
596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9:47:42꼬맹이가 오늘 나랑 처음 만난게 아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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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48:53하암... 사건을 일일이 현재 진행형으로..말하지말고.. 한꺼번에 말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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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9:50:05꼬맹이가 현재 진행형으로 얘기해주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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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칼라일 (WKeIjNaBcM) 2021. 6. 16. 오후 9:51:45착하네...
그래, 아직 멀쩡해 보이는 걸 보면 꼬맹이가 변심했나봐? -
600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9:53:21그렇구나..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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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0:01:14이야기하다가 왜 흐름.. 멈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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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0:02:24내가 방심하고있는 틈을 타 목줄 채우고나서 만족하는지 아직은 얌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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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0:07:45고요하다.다들 죽어버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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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0:09:18너무 말하는게 늦어서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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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0:13:35잘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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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0:14:51잠이라는건.. 자도..모자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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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0:15:47네 말대로더구나. 나도 오늘 낮잠은 만족스럽지 못하게 잔 것 같아. 덕분에 지금까지 졸리네... 어쨌든, 좋은 밤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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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0:16:48그렇군.피곤하겠네
안녕?아티펙트 -
609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0:17:31안녕, 노아. 오늘은 별이 정말 아름답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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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0:18:1517시간 53분 54초.. 그게 수면시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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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0:19:50꽤나 정확하게 수면 시간을 알고 있구나. 무어 측정해야 할 이유라도 있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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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0:20:596시간 6분 6초는 깨어있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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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0:21:40누군가가 그리 정해두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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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0:22:45영원히 잠들고싶지만.. 그게 최초의 짐승과의 계약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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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0:24:00최초의 짐승...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구나. 다른 세계이니 당연한걸까. 왜 그리 손해보는 계약을 하였니. 무슨 사연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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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0:25:16아.그이야기라면. 조금 깨어말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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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0:26:21편한대로 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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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0:27:55역시깨어있는건고통이야.나는타천했을때부터모든걸포기하고싶었으니까.포기하는건좋아나태하다는건모든것에서도망칠수있다는거니까.
그래서친히깨어이야기를하자면.너는세상을만든조물주를인지하는쪽이야? -
619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0:30:43그건 도망이 아니라 외면이라고 한단다. 어쨌든... 조물주를 인지한다는 게 무슨 뜻이니? 단순히 신앙을 가지고 있다? 아니면 어머니와 아버지의 존재 직접 몸과 영혼으로 느낀다? 혹은 그들이 존재함을 인지하고 있다는 뜻도 될 수 있겠지. 어느 쪽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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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0:32:33외면이라고해도좋아.근면한끝에내가얻을수있었던건아무것도없었으니까.
세번째.실제로존재유무가있고그것을인지하고있느냐의문제. -
621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0:36:25그러니. 무어 그게 네 가치관이라면야. 책임을 지지 아니하는 것만큼 달콤한 휴식은 더 없지.
그렇다면 대답은 Yes겠구나. 우리 어머니 세상을 만드시고 우리 아버지 생명을 만드시니 내가 남과 다름이 아버지의 증명이요 내가 남과 다를 바 없음이 어머니의 증명 아니겠니. 당연히, 네 세상하고는 다르겠지만 말이야. -
622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0:39:05다시한번여기서질문을할수밖에없어.너의믿음은확고하고너는신을선이라고믿는쪽이라고판단할수밖에없으니까.
신은아무도구원하지못하고신은무능했다.책임질능력도없고.오히려피조물에게모든것을책임지게시련을주었다.그런신을신이라고인정할수있는가. -
62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0:44:33그렇다면 네게 반문해야겠구나. 신은 무엇을 하기에 신이니? 무엇을 해야 신이라 말할 수 있니? 햇빛 받아 영양분을 생성하는 게 식물이라 한다면 햇빛 들지 않는 응달에서 말라죽는 풀꽃은 식물이 아니니? 의무는 존재의 상위에 있지 않다고 생각한단다. 신은 신으로 존재하기에 신인 거야.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신이 너에게 의미가 있는가'라는 질문은 던질 수 있겠지. 말하는 걸 보아 너는 신한테 좋지 못한 대우를 받은 것 같구나. 그러하다면 신이 너한테 유의미한 존재로 남을 수가 있겠니. -
624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0:44:36나에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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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0:46:54적어도세상에선악과가떨어졌다면신은그것을책임졌어야했다.
주선이라는이름으로일곱을정해책임을회피하는것이아니였으니까.
처음부터세상에관여하지않고방치했더라면.차라리책임을묻지는않았다.
스스로시작한일을스스로책임지지않은신은그렇게세상을끝낼씨앗을만들었다.
그것이최초의짐승이다. -
626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0:47:44한꺼번에 둘 다 알려줄 수 있겠니? 되도록이면 좋은 소식이 나쁜 소식보다 더 컸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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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0:48:09좋은소식과나쁜소식두가지를동시에이야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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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0:49:13흠. 그렇구나. 네 세계의 신은 상당히 나태한 모양이야? 닥친 문제 해결하려 하지 않고 도망쳤으니. 네가 그리도 싫어하는 말투 보일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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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0:49:29나에게 목줄 채울 사람이 생겼는데 나의 자유로운 모습이 좋다고 부랑자 생활 계속해도 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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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0:51:07뭔 소리니 그건 또.
목줄 부분을 자세히 설명해주렴. -
631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0:51:52간략하게 해달라는거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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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0:52:24정확히말하면개입은해놓고해결하지않았다.그것을수습하는것은언제나일곱의주선이었다.
일곱의주선은언제나신의뒷바라지를하는것과다름없었다.그리고일곱의주선은세상의모든것을구원하지못했다.그들역시피조물이었기에.
이야기가길어졌지만.그리하여제멋대로신이개입한결과가최초의짐승이라고할수있다. -
63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0:53:58난 간략하게 말해달란 말은 한 적이 없단다... 설령 그런 뉘앙스로 받아들여졌다 해도, 뒤에 한 요청을 우선해줬으면 좋겠구나.
그렇구나. 그래서, 그것이 네가 최초의 짐승과 계약한 것과 어떤 상관이 있니? -
634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0:55:54C와A라는형제의피조물있었으니,그들은신에게매일공물을받치는역할을신에게부여받았다.
C는소를길렀고A는곡식을길렀으니,그들이수확에성공해공물을받치는날신은A의공물만을받아들이고C의공물을받아들이지아니하였다. -
635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0:56:53나의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구나. 신이 편식한다는 것 외엔 모르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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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0:59:21C는인정받지못하고질투하여A를돌로내려쳐죽였다.그러자신은C를추방하고그를아무것도얻지못하게하는저주에내렸다.
C는그리하여영원히세상을떠돌며신과세상을증오했다.그리고신을죽였다.그리하여최초의짐승은태어났다.
우리일곱의원죄는그과정에서의산물이다.책임지지못한주선은죄악으로물들어신을잃어유지하지못하기에차라리세상을부순이치인최초의짐승을택했다.단지그런이야기다. -
637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00:34구체적인상황을생략하고말하는버릇은타인에게오류를발생시킬수있다는점을명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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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01:29그렇다면 너 또한 신살의 부산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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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01:54일곱에서이미단서는모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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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04:41예, 아니오. 두 가지로만 대답해주렴. 선문답은 취미가 아니란다. 그리고 너와 나의 상식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주었으면 좋겠구나...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니 너도 날 이해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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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06:34너의세상에그게없는이치라면.특별히대답해주겠다.
우리는한때신의대리인이었으며책임을지지않은신을증오했기에세상을부순이치인최초의짐승과계약해그를따르게된존재다.
단지그뿐이다. -
642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1:09:59음,오늘 내가 주웠던 꼬맹이가 몇년전에 나랑 마주친적이 있었는데 그때 쫓기고 있던 꼬맹이를 내가 구했었데 그때 내모습을 보고 내가 마음 들어서 계속 보고있다가 오늘에서야 나에게 목줄을 채우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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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10:42그래... 특별히 대답해주어 고맙단다. 덕분에 잘 이해할 수 있었어. 혼돈의 따님 이빨 드러낼 때 그곳에 용사가 없었다면 딱 네 모습이었겠구나.
신을 배반하고 산다는 건 어떤 느낌이니? -
644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1:10:43어때?문제되는 표현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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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11:55문제되는 표현은 고사하고 무슨 상황인지도 이해하기 어렵구나. ... 그리고 네가 말한 것이 어찌하여 네가 목줄 채워질 이유가 되는지 설명해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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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1:14:05최대한 순화하고 충격 더 받게 적은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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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15:08굳이 충격을 더 받게 적었다는 점에서 네가 매우 짓궂다는 건 알 수가 있구나. 어찌 되었든 네가 목줄 채워진 건 맞다는 소리잖니. 목줄 잡은 놈을 죽여버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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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17:49하암..너무많이..이야기했으니..이제..Zz..아니.. 말을줄일게..
어떤기분...? 단지 수십만년의..증오를..세상에..전할뿐이지.. -
649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1:18:18악,실수. 덜 받게였어.나 솔직히 아직은 혼란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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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19:16후후. 피곤하면 자도 괜찮단다. 그 최초의 짐승과 네가 기상하기로 약속한 시간이 다 채워졌다면... 말이야.
증오밖에 없다는 건 신기하구나. 나는 후련하다든가 꼴좋다든지, 그런 감상이 더 있을줄 알았단다. -
651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1:19:42나도 처음엔 겁이라도 줘서 풀어보게 하려고 했는데 목줄의 기능을 듣고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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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19:56아직 많이 혼란스럽니? 그렇다면 잘 된 일이잖니. 무슨 일인지 파악되지 않아 혼란스러운 와중에 죽였다고 하면 네 죄도 경감될 거란다. 죽여버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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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20:07목줄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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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20:16네가...그토록..죽으라고..말했던..루슈리아도..똑같으니까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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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20:57응? 갑자기 그 이름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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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1:22:441번 기능이 전기 충격,2번 기능이 마취제,3번 기능이 독,4번은 나중에 직접 알아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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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23:35네 목줄 기능 사용할 생각도 마저 들기 전에 죽여버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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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24:07아, 그 구데기 자식이 네 목줄 사용해야겠단 생각 하기도 전에 죽여버리란 뜻이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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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25:02피그리티아. 캐캐묵은 수십만년전이야기를 이제꺼내서 뭐하겠어.
결과적으로 우리가 하고있는건 세상을 좀먹은 행위라는거니까. 정당화할수없지. 안할생각도 없지만. -
660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25:46어머. 아직 안 뒈졌니? 왜 안 죽었니, 무언가 너 자살하는데 걸림돌이라도 있니? 내가 치우는 걸 도와줄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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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26:27우리 생명체 노아는 정황설명을 구체적으로하는 버릇을 가져야할거같아.
어드바이스를 할 수 있는 방향이 완전히 틀어져버리니까. 다시 고려해야하잖아? -
662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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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29:15음..혹시 한번 뇌리에 박힌 관념은 바꾸지못하는 성정인가...
아무래도좋지만... -
664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29:24처음 보는 친구같은데, 맞니? 반갑단다. 글씨 크기를 조금만 키워줄 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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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토순 드 바비 용기냈다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30:22네!
키웠어요!
네!
ㅂㅂ반갑스비습니다 -
666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1:31:11나도 그러고싶었어.그꼬맹이가 한발짝씩 좁혀오면서 발동조건을 알려주기 전까지는...아니,어떤 (검열)(검열) 거리에 따라 발동시키는 목줄을 채우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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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31:18무어 저 구데기 새X가 너랑 같은 입장이다-하는 걸 말하고 싶어서 저 쓰레기 이름을 꺼낸 것 같긴 한데, 그래서? 그게 저 덜된 놈이 절망하며 마디 단위로 소멸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되니.
이래봬도 사고는 유연한 편이라고 자부한단다. 그렇지 않았다면 네 이야기 듣고도 내 세상 신화와 다르다며 거부하지 않았겠니. -
668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32:25후후. 용기내어 인사해주어 고맙단다. 초면에 거친 모습을 보여주어 미안하구나. 네가 나쁜 사람만 아니라면 너에게 욕을 할 일은 없으니 떠는 걸 멈추어주겠니.
아. 그런 조건이 있는 아티펙트구나. 무어 해주 조건은 없니? -
669 모르가나 (D9TvH2maw2) 2021. 6. 16. 오후 11:32:59종교전쟁의 매커니즘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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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33:19모르가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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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나태의 피그리티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33:36나..역시.계약을통해..영혼을거두어가는..악마일뿐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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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33:52안녕, 너도 처음 보는구나. 네 말대로 서로 종교와 교리 해석이 달라 전쟁이 일어나는 사태가 빈번하긴 하지. 한심한 짓거리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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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1:34:09그 꼬맹이가 직접 풀어주기 전까지는 못 벗는데...그래도 그꼬맹이가 자기 원할때는 거리 상관없이 접근할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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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34:13응! 그, 나도 사이좋게 지내고 싶으니까! 만나서 반가워! 공책? 공책이야? 공책이 말하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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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1:34:41안녕?모르나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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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34:57아, 그러니? 왜 스스로 자처해서 욕을 얻어들으려는지 모르겠구나. 네 애칭은 구더기가 좋니 각다귀가 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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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1:35:06오,또 보내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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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모르가나 (D9TvH2maw2) 2021. 6. 16. 오후 11:35:15응! 모르가나님이 오셨단다!
다들 그리워하고 있었니? 밤은 잘 보내고 있고? 누군가에게 얼굴에 파이라도 던지고 싶다는 식의 원한을 사지도 않았고? -
679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35:44잠들기전에 돌대가리한테는 별로 듣고싶지않아라고 전해달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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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35:44또 보네! 응! 또 만나버렸다! 그래서 두 배로 반갑다!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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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1:35:58아티펙트 내 애칭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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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1:36:25별로 안녕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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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36:41그렇다면 어쩔 수 없구나. 그 개자식이 스스로 네 목걸이를 벗도록 처신해보렴. 너 그대로 당하기만 할 사람이니?
후후. 착하고 귀여운 사람이구나. 만나서 반갑단다.
공책이 말하는 건 아니고 공책을 통해 너와 대화하고 있는 거란다. 공책으로 부르는 게 어색하다면 '영'이라고 불러도 된단다. 그리 부르는 사람 적잖게 있단다. -
68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36:46잘 지내씁니다! 네! 하지만 모르가나님이 보고싶어서 2% 부족했었는데 이젠 채워졌다!
파이 말고 모르가나님한테 당근케이크는 드리고 싶어요 -
685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38:17자기소개하는 무능아에게 다신 눈앞에 띄지 말라 전해주렴!
글쎄, 너는 처음 보는 사람이라 너를 그리워했다 하면 거짓말이 되겠구나. 그래도 네가 말한 식의 귀여운 원한은 사지 않았으니 그걸로 다행이라 생각해주렴. 후후.
내 애칭 말이니? 글쎄, 실명에서 온 애칭은 있지만... 날 애칭으로 부르고 싶다면 너도 날 '영'이라고 불러주겠니? -
686 모르가나 (D9TvH2maw2) 2021. 6. 16. 오후 11:38:29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는 초면이네!
안녕하십니까, 처음뵙겠습니다. 소녀는 모르가나라 불러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만, 모쪼록 당신을 공책이라 불러도될런지요? -
68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38:56어째서?!?
영! 영! 으응, 진짜 이름은 아니고?
나는 토끼, 토깽이, 김머루, 머루, 토순, 우올레, 편한 걸로 불러줘.
너도 당근 케이크 먹을래? -
688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1:39:29알았어.일단 노력해볼게.근데 몇년전부터 쫓아다닐정도인데 쉽게 놔줄까?뭐,그대로 당하기만 할 생각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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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모르가나 (D9TvH2maw2) 2021. 6. 16. 오후 11:40:40어머나, 모르가나를 만남으로서 완전해졌다고 하니 기쁜걸! 그렇게 말하는 토순이 당근 케이크를 준다면 고맙게 받을게! 토순은 뭔가 받고 싶은게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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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41:01대부분 처음보는 녀석이지만. 이번에 처음보는 모르가나 당신한테선 꽤 비린내가 심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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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1:41:07그래.그러면 앞으로 영이라고 부를게
나 지금 본의아니게 주인 생겼거든...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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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42:08어머. 여기서까지 격식 차린 말투 들은 이유는 피차 없지 않니? 편히 말해주렴. 내 호칭은 네가 원하는대로 정해도 좋지만, 난 이곳에서 '영'이라고 이름을 대고 있단다. 부디 편한 쪽을 선택해주렴.
아쉽지만 진짜 이름은 아니란다. 이 곳에 본명 밝혀도 괜찮을질 모르겠고, 무엇보다... 이제 와 새삼 밝히기 부끄러워서. 너그러이 이해해주렴.
그 중 네 진짜 이름 있니? 네 서명에 직접 드러난 이름이 본명일 것 같긴 하지만 말이야.
당근 케이크...? 가능하다면 다음에 다시 제안해주겠니? 지금 먹었다간 새벽 내내 배가 더부룩할 것 같구나. -
693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42:08[초차원 택배 - 당근 케이크 한 조각! 토끼가 그려진 쪽지가 동봉되어있어요]
나는 으음
음
답례로 모르가나님 근황이 듣고 싶은데! -
694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43:09안 놓는다면 놓게 만들면 되지 않겠니. 그래, 네 계획이나 들어보자. 무얼 할 생각이니.
후후. 혹시 너는 따도 부르는 애칭이 있을까? -
695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44:42주인 생기는 것도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아
이제 주로.. 어.. 으음..
내 경험상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해도 괜찮았어
음! 그럴 수도 있지! 이해해.
전부 다 내 이름인걸, 하지만 서명에 있는 이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름이야. 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지어준거니까!
그런.. 문제가 있구나
그러면 언젠가 날 다시 만난다면 바로 당근케이크를 외쳐주길 바래 -
696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44:50네일아트는 무슨색으로 할지 누가 추천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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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모르가나 (D9TvH2maw2) 2021. 6. 16. 오후 11:45:08그렇다면 영이라 부를게! 반가워 영! 보지못한 자를 그리워했다고 하면 로맨틱하게 들리기는 하지만 실제로 그러기는 역시 힘들지~ 영의 말대로 원한을 사지 않은걸 다행이라 생각하기만 해둘게?
초면부터 소녀에게 비린내가 난다고 하면 슬픈걸~ 그렇게 말하는걸 보면, 루슈리아도 특별한 존재일까? -
698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45:13노란색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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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46:57최초의 짐승 휘하 칠죄종의 악마중 타락을 관장하는게 바로 나님이야.
분노가 봤다면 좋아했겠네 그정도의 냄새라면. -
700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47:17이해해주어 고맙구나. 그나저나, 너는 이름이 꽤 많은 편이구나. 그렇다면 네 제안 중 토순을 고르도록 할게. 네 최우선이 지어준 이름이 그러하다면, 그 이름대로 불러주어야 그 사람과 네 뜻 헤아리는 것이 아니겠니.
당근케이크를 한 시도 떼놓지 않고 지니고 있는 거니? 재밌구나, 그래. 다음에 만나면 실제로 외쳐서 확인해볼게. -
701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48:43(가느다란 손에 뾰족하고 기다란 노란색의 네일아트가 그려진 손톱을 강조하는 사진)
채용해줄게. -
702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1:49:39맞는말이네.일단 순종적인 척해야지.그러다가 그꼬맹이가 안심하고 가까이 다가갈수있게 하면 그때 꼬맹이를 공격하고 열쇠를 빼앗아야지.내 애칭?음,누군가는 나를 충견이라고 불렀고 누군가는 나를 아마다스라고 불렀어.그나마 나은게 '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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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49:43무어 관짝으로 들어갈 시체한테 치장까지야.
나도 반갑단다. 모르가나. 낭만 이야기까지 나올줄은 몰랐네. 낭만 좋아하는 성정이라면 빈말인줄 알면서도 그리웠다 말하는 게 좋았을까? 후후. 내 말 잘 들어주어 고맙구나. -
704 코르부스 (WBb37RVd3g) 2021. 6. 16. 오후 11:50:40아무리 내가 집에 요새 못 들어가고 있다지만
성까지 김씨로 바꾸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
705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1:50:57너는 너를 스토킹하던 사람이 주인이면 어떨것같아?토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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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노아 (ray9M0gu/k) 2021. 6. 16. 오후 11:51:22안녕?코르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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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51:23응, 고마워! 영은 꽤 다정하구나, 으응, 응! 어른스럽고 말이야. 그건 조금 부러운걸.
정확히는 주세요! 하면 뿅하고 만드는 거지만 말이야. 그게 그거인가? 하여튼! -
708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51:52... 열쇠가 있어도 그 자 허락 없이는 풀리지 않는지 사전에 파악하렴. 열쇠 미끼고 자칫 잘못하다 더 큰 위험에 빠질 수고 있겠구나. 아마다스...라는 게 무슨 뜻이니? 수. 그렇다면 나도 널 수라고 불러줄까. 네가 날 영이라 부르는 것처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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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51:57하도 얼굴 안봐서 헷갈렸지 머야
그러게 집에 좀 들어오지 그랬어!
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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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52:39네일
짱이뻐
토끼칭찬스티커 백만개 -
711 코르부스 (WBb37RVd3g) 2021. 6. 16. 오후 11:52:51나도 빨리 집에 가고싶어 이것아
후 다음 휴가가 대체 언제지 -
712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53:10시체는 네 손에 묻어있는 쪼가리였구요 꼰대공책.
-
713 코르부스 (WBb37RVd3g) 2021. 6. 16. 오후 11:53:20안녕 노아
방주 건설은 잘되가니 -
714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53:39... 누가 네 호적 파다가 다른 집안에 입적시키기라도 했니?
어른스럽단 말은 많이 들었어도 다정하단 말은 처음 듣는구나. 칭찬해주어 고맙단다, 그리 말하는 너도 내 말 잘 들어주는 상냥한 이라 생각하는데 말이야. 나는 말 잘 듣는 재주가 없어 되려 네가 부러워.
마법으로 음식을 만드는 거니? 네 세계 마법은 그리 만든 음식도 맛있나보구나. 그것까지 포함해서 네가 부럽네. -
715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54:17드디어 너 내 손에 죽어주겠다 말하는거니? 설레는구나. 언제 죽이러 가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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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54:42그으러게 대체 언제야
아직도 바빠? -
717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54:42지금이라도 몸대줄게. 죽여봐.
살아나면 몇배로돌려주면될까? -
718 코르부스 (WBb37RVd3g) 2021. 6. 16. 오후 11:54:49아니 쟤가 자기 호적 파버렸어
보호자 행세를 못하는 놈 따윈 필요없다면서 -
719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55:13수신인은 너 자신으로 하고 열세 배 정도면 딱 적당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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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55:21오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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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코르부스 (WBb37RVd3g) 2021. 6. 16. 오후 11:55:24바쁘지... 점점 대리전의 양상이 되다보니 그림이 좀 이상해지기 시작했어
그래서 더 바뻐 -
722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55:30토끼가 잘못했네.
벌로 봉제인형 형벌 1시간하자 -
72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UOnULq0qs.) 2021. 6. 16. 오후 11:56:43쟤...가 누구니. 토순? 너 저 아이 보호자니?
네 아이 참 맹랑하고 똑똑하구나. 그러게 왜 그리 소홀히 대했니. -
724 타락의 루슈리아 (beMk0uiAkE) 2021. 6. 16. 오후 11:57:06근데 말이야 아무리 기를쓰고 꼰대 네가 날 죽이려들어도 물리적으로는 죽어도 죽은게아니라서.
좀 꼴받지않아? 약오르지? -
725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57:07이미 충분히 내 말 잘 들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진짜 말 잘 안 듣는 사람들은 따로 있으니까.
마법이라기보다는.. 으음, 음, 별똥별한테 소원 비는 거지만, 그것도 마법이긴 하지!
거기 음식은 맛없어? -
726 모르가나 (D9TvH2maw2) 2021. 6. 16. 오후 11:58:16읽기만 하고 치우기에는 아까운 쪽지도 보내주었구나? 고마워 토순!
근황이라~ 글쎄~ 휴가를 바다로 갈지 산으로 갈지 고민하고 있다고 대답하는것도 근황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까?
타락이라고 하면, 의외로 기준이 애매한 정의중 하나지만! 루슈리아가 보기에는 어떤것이 타락한것일까? 뭐어~ 지금은 분노가 모르가나를 좋아할거라 말하는 이유쪽이 조금 더 궁금하지만?
없는것보다는 있는쪽이 더 좋은게 낭만 아니겠니 영? 조금은 있는쪽이 살아가기 즐겁기도 하고 말이야! 그러니 빈말이더라도 고맙게 듣도록 할게! -
72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59:12잘 풀렸음 좋겠는데, 으음.....
어쨌든 다쳐서 오면 죽여버릴거야
깡!
이장님도 걱정하고 있단 말야
봉제인형 상태로는 몇년 있어봤어서 딱히 벌이 아닌데다가
어
벌을 내가 왜 루슈리아한테받아?!? 억울한데?!? -
728 모르가나 (D9TvH2maw2) 2021. 6. 16. 오후 11:59:13코르부스는 못보는 사이에 성을 갈았구나!
-
729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O9q/98br8c) 2021. 6. 16. 오후 11:59:46잘못했습니다
-
730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00:12보호자야 일단은
그게 그냥 일이 바쁜 정도가 아니라 전쟁 때문에 그래 -
731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2:00:23알았어,조심할게.조언 고마워
음,듣기로는 정복할수없다는 뜻이라던데.일단은 수라고 불러줘
괜찮아,모르고 그런거잖아.토끼야 기죽지마라
내가 그런걸 왜 만들어! -
732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00:37다시 살아날 때마다 또 죽이면 된단 소리니? 마침 새로 개발된 결계술 실험 대상이 필요하다 내 지인놈이 그러더구나. 그대로 살아있어봐야 논밭도 네 거름은 거부할 것 같은데 차라리 내 지인놈 실험체로 이직하는 건 어떠니?
그러게나 말이야. 벽을 두고 말하는 게 훨씬 생산성 있을 존재 어찌 이리도 많은지 모르겠구나. 후후, 너한텐 내가 벽보다야 가치 있는 존재라 기쁘구나.
... ? 별에게 소원 비는 게 마법이지 그럼 무어니. ... 네 세상은 또 다를 수도 있겠지만 말이야. 이 당연한 사실을 계속 잊는구나...
음식은 맛있지만 마법으로 만든 것은 별로지. 이전에 한번 도전해보았다가 그 날은 굶을 수밖엔 없었단다. -
733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01:01아 그러고보니 텃밭은 잘 있냐
여전히 전부 다 당근임 설마? -
734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01:36휴가는 바다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왜냐하면
파란색이니까 -
735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01:51다쳐서 올 일이야 뭐... 웬만해선 없을거야
다들 걱정하고 있다니 참 복잡한 기분이군
날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참 오랜만인데 -
736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02:44노아라길래 노아의 방주인줄 알았지
머쓱해라 -
737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03:18사람이 벽보다 가치있는 건 당연한건데?!?
아아니 이게 아니라
으음, 그게 마법이 아닌 이유는, 음, 으음, 말할때마다부끄러워서죽어버릴것같아으악
내가 별이라서 그렇습니다! 토끼면서 사람이면서 황색주계열성이고 그래요
그렇구나.... 진짜 음식이랑 뭐가 다른 걸까, 으음. 원재료? -
738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03:29낭만과는 영 연이 먼 삶을 살아온지라 잘 모르겠구나. 그래도 네가 그거 좋아한다면야 다음부턴 네 취향 맞추지 않을 이유도 없단다. 낭만 챙기는 게 그리도 즐겁니?
... 전쟁 나간 병사니? 아니면 기사라든지. 네 사정 생각치 않고 함부로 말해 미안하구나. 내 실언이었단다. 무사히 돌아가길 빌게.
무어 고마워할 것까지야... 정복할 수 없다라. 마치 네 목줄 잡으려 노력한 자가 한둘이 아니란 것처럼 들리는구나. 너 대체 무엇하며 살고 있는 거니... -
739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04:02그
설마가
사실이었을
때!
당근이 아닌 다른 채소를 키울 필요가 있을까요? 반박해보시지 -
740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2:05:38그거랑 전혀 연관없다.
그냥 떠돌아다니는 부랑자야.자유롭길 좋아하는... -
741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06:30당근만 먹으면 질림
상추도 좀 키우고 해
토끼라고 해서 당근만 먹는다는거 편견이야 이 황색 주계열성아 -
742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06:32어머. 세상에 모래알 하나보다 더 가치 없는 존재가 얼마나 많은데. 아니... 자연물과 비유하는 건 자연물에게 너무 미안한데. 이럴 때마다 내 부족한 문학적 소양이 원망스럽구나.
... 너는 별이구나. 그래... 그렇다면야 작동 원리 다른 게 이해 가지. 참... 다른 세상엔 별이 살아나기도 하고 참 신기하네.
음식을 창조하는 것도 결국엔 생명을 창조하는 것 아니겠니? 암석으로만 요리를 만들지 않는 이상. 그것은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의 고유라는 것이겠지. 난 그리 생각한단다. -
743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전 12:06:45타락이라고 함은 거짓된 믿음에 배반하는것. 세상의 규칙에서 벗어나 일탈하는것. 예시는 이렇지만 생명체가 이성이라는 도미노를 넘어뜨렸을때의 기준은 다양할수가 있지. 그래서 칠죄종의 악마중에서 가장 활동을 많이 하는것도 나님이 될수밖에 없어.
분노는 비린내를 가장 좋아하거든. 여기에는 오지도 못하는 성격파탄자라서. 악마가 대부분 성격파탄자긴 하지만.
왜 나님한테 형벌을 받냐고? 그야 그건 악마마음이지☆ 나님은 봉제인형을 좋아하니까. 밤에도 꼭끌어안고 자거든♥
갈곳없는 분노를 나님한테 풀어봤자 그건 허공에다가 -검열-하는거나 마찬가지야. 꼰대씨.
당신은 선이 아니라 단순히 믿음에 광신하고 갈곳잃은 분노를 적에게 돌릴뿐이지. 나님이 이렇게 말해도 귓등으로도 안들을테지만. -
744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07:15그냥 떠돌아다니는 부랑자에게 이름 굳이 붙이는 사람 별로 없는 것 같던데 말이야.
-
745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07:18그냥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건 좀 지루하니까
부랑자의 왕이 되는건 어때 -
746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08:00부랑자의 왕은 자기 백성 돌보기 정말 힘들겠구나. 다같이 뿔뿔이 흩어져 있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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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모르가나 (hPCFCjTNns) 2021. 6. 17. 오전 12:08:01응! 토순은 파란색을 좋아하는구나! 그렇네~ 마침 여름이기도 하고 정말 바다로 가볼까~
낭만이 조금도 없는 삶은, 꽤나 팍팍하다고 생각하기에? 인생에 있어 요깃거리 정도가 아닐까 하고 생각한단다. 흐음~ 영은 낭만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니? -
748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전 12:08:27부랑자의 왕말고 장작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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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08:54뭐 어느 거리에 서식하는 부랑자의 왕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혹은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지상 최강의 부랑자라던가 -
750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10:42편견이 아니라 취향인데 존중해주세요
사실 다른 걸로는 사과도 좋아하지만
텃밭에 과수원을 만들었다가는... 누군가가 신고할수도
으음, 음. 그건 전혀 동의 못하겠지만! 생각이 다른.. 다른 걸수도 있지. 응!
...어라, 맛없더라도 결국 음식을 만든 거라면, 그, 영도 생명을 만드는 데 성공한 거 아냐? 아닌가? 개념이 다른가?
으음, 어렵네. 어머니랑 아버지는 누군지 알 수 있을까?
안 받는 건 주계열성 마음인데요 -
751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10:59왜 갈 곳이 없니? 나 이 세상 모든 악 경멸한단다. 네 눈 앞의 나를 말소하지 마렴 나 너희 종말이란다... 직시해.
삶을 꽤나 즐기는구나. 솔직히 부러운걸. ... 아니면 반대로 삶이 너무 팍팍해서 낭만을 챙기려 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말이야. 낭만을 좋아하지 않는다기보단 관심이 없단 쪽에 가깝겠구나. 요깃거리는 굳이 먹지 않아도 살 수는 있지 않니. -
752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2:11:02음,다른 부랑자랑 다른 점이라고 돈이 있다는거랑 의뢰같은거 받는다는거 밖에는 없는데...
아니,내 의사랑 상관없이 이야기 진행시키지 말아달라고
-
753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11:38빨리 떠나자아아아아
야이야이야이야 바아아아다로 -
754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12:52자아아아아ㅏ아아 떠나자아아아ㅏ아ㅏ아
동해 바다로오오오ㅗ오오ㅗ오 -
755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13:41우리 노래 서로 안 맞아
아................. -
756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14:17지상 최강의 부랑자는 또 무어니. 그리 지상 최강 될 노력에 어디 정착해서 돈 버는 게 훨씬 생산적이라 생각한단다...
언젠가 너도 알게 될지도 모르겠구나. 아니... 모르는 게 오히려 좋을지도. 그래. 이해해주어 고맙구나.
책을 만들겠다고 겉껍데기만 만들었으면 그 책은 아무한테도 읽힐 수 없지 않겠지? 비슷한 원리란다. 식물 모습은 하고 있어도 식물같은 공허란다.
... 아. 우리 세계의 창조신이란다. 또 나만 아는 이야기를 하는 버릇이 나왔구나... 미안해. -
757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전 12:14:43이해못하는 꼰대에게 다시설명하자면 너는 악을 멸할 수단으로서 악을 쥐고있다는걸 모르는거야.
아 이것도 이해못하려나. -
758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14:43여기저기 방랑하는 해결사 비슷한건가...
님 아무리 취향이래도 그렇지 우리집 텃밭인데 너만 거기서 나온거 먹니
휴가 나왔을때 텃밭에서 딴 당근만 줄창 먹다 휴가 복귀한다면 난 아마 슬퍼서 죽을거야 -
759 모르가나 (hPCFCjTNns) 2021. 6. 17. 오전 12:14:55세상의 규칙이나 이성이라~ 확실히 기준이 다양할 수 밖에 없겠네~ 분노를 만나지 못하는건 조금 아쉬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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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15:01그게 세대차이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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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15:32네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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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15:35노래는 서로 안 맞더라도 마음은 서로 잘 맞아보이는걸. 부럽구나.
뭐야, 직업이 있으면 부랑자라고 할 수가 없지 않니. 착각했잖아. 어떤 의뢰를 주로 받니? -
763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2:17:09나도 지상최강 부랑자 될 생각없어.그냥 자유롭게 다니면서 가끔씩 내키면 의뢰받아주는 부랑자가 되고싶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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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17:20으음..좋은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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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17:31성인의 눈에는 성인만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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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전 12:17:51네가 좋은 새벽이라고 말하니 와인 한병이나 딸까. 마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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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17:56아직 아저씨 아니야
여친님이랑 결혼해야 아저씨지 -
768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18:09안녕, 종달새. 오늘 하루도 다치지 않고 삼시세끼 다 챙겨먹는 하루가 되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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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18:10으음, 음. 초면에 할 말은 아니지만, 나도 인간 밑바닥은 이미 봤다고 생각하니까. 응. 그래도 인간이 좋고, 그 사실은 변하지 않을 거야.
어렵.. 어렵다. 하지만 이해할 것도 같아. 영은.. 똑똑하구나.
창조신이면, 으음, 음, 만나본 적 있어?
으윽
윽
으으ㅡㅇ윽
뭐 먹고 싶은데 -
770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18:15그럭저럭 새벽
아 거기는 새벽이구나 -
771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18:43네 할아버지
빨리 결혼해서 회춘하셔요 -
772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18:57산더미같은 고기를 달라고 하면 니가 또 고장날거 같고
음
음
아이씨 무슨 생각나는게 고기밖에 없어 이 육식인간 -
773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19:06일 중이라 술은 무리입니다..
....한 끼는 챙겨 먹었습니다. -
774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19:46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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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2:20:00가끔씩하는거라서 직업이라고 하기엔 적절하지않은것같아서.음,그냥 다양하게 받아.뭔가 찾아달라,누군가에게 보복해달라.뭐 좀 고쳐달라,잠시 무언를 연기하며 도와달라는등의 다양한 의뢰를 받아
-
776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전 12:20:21아맞아. 별이 봉제인형의 모습을 한건 레어하잖아. 그래서 탐나서 한번 이야기해본거야. 칭찬으로 알아들어.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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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2:20:36안녕 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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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20:42내 집에서 내가 쫓겨나네
이게 바로 가장의 슬픔이냐 -
779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21:02그건, 으음, 벌로 하기보다는, 나중에 유성우가 떨어질 때 정식으로 소원을 빌자!
-
780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전 12:21:07논알콜로 바꿔줄게 악마라서 그정도는 가능하니까. 단건 싫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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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21:18안녕하세요 노아 씨
-
782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21:27말 그대로 떠돌이로군
-
783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21:37할아버지가 그렇게 좋아하는 플스까지는 챙겨드릴테니까
나가
나가세요 -
784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2:22:05잘 있었어?종달새
맞아,떠돌이야 -
785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22:10단건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
786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22:17어떻게 경멸 안 할 수 있니. 그래, 너 별이라 했지. 그렇다면 너는 거진 성인이겠구나. 부럽구나. 부러워. 나는 影에서 태어나 그럴 수가 없구나. 변치 말아주렴. 星.
후후. 그저 사전 지식이 많을 뿐이란다. 그래... 나 오늘 이 이야기 처음 공책에 글 적을 때에도 했지만 다시 이야기 해주어야겠구나. 우리 어머니 하늘에 별을 만드시어 마지막 자비를 내려주시고 이 지상을 떠나셨단다. 그게 벌써 500년도 더 되었지. 그러니 나는 나의 신 만날 수가 없단다. 하지만 어머니인 질서께서 세상을 만드시고 아버지인 혼돈께서 생명을 만드셨으니 내가 남과 다름이 아버지의 증명이고 내가 남과 다르지 않음이 어머니의 증명이란다.
...
이해했니...? -
787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22:45아니 너는 토끼라서 모르겠지만 인류는 원래 잡식성이라고
고기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
788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23:07네.무난히 잘 있었습니다
일하다 커피탈겸 조금 쉬면서 여기 보는중이고요 -
789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전 12:23:17[차원택배- 종달새에게 알콜빠진 샤토 디켐 한잔]
이렇게 쓰는거였나. 뭐 배워두라고 지시받았으니까. -
790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23:40그래서 그때 삼겹살 먹여줬잖아
먹여줬잖아
울면서 먹여줬잖아 -
791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24:05가끔씩 받는 건데도 널 찾는 사람 있다면 그만큼 유명세 있단 뜻 아니겠니. 너 별칭도 있다면서. 너 자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눈 키우는 것도 필요하단다.
... 너 받는 의뢰 그다지 밝은 쪽은 아니구나.
종달새. 한 끼밖에 안 먹었니? 너 커피로 떼웠다는 소리 하면 가만두지 않을 테야. 심지어 다치지 않았냐는 질문엔 대답하지도 않았구나. -
792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25:40에에이 고기는 내가 사들고 갈거야
내 돈으로 내가 산 고기를 내 집에서 못먹게 할 셈까진 아니겠지! -
793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26:02...!
감사합니다. 잘 마시겠습니다.
혹시....무슨 조건 같은거 있는건 아니라고 믿겠습니다
으음...
잔소리 안 들을 겁니다 -
794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26:20그래서 상추 키우라고 했구나
-
795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26:45어? 삼겹살에 폭립에 살치살에 채끝살에 치킨에 닭근위에 새우튀김에 순대에 안심에 등심까지 아주 철저하게 사갈거야
-
796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전 12:26:49대충 한병에 골드바 2돈정도는 되는 물건이니까 고맙게 생각하라구.
그냥 나님이 하고싶으면 하는 일이니 그렇다고 부담가지진 말고. -
797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27:07그렇다
나의 고기를 향한 야욕이었지 -
798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27:33그림자에서 태어났구나, 음. 으음. 그곳 인간들은 그렇게 태어나는 걸까, 아니면 영이 특별한 걸까? 이름도 거기서 따온 거야?
으음, 음... 음. 음.
음.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 말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응! 조금 무례한 것도 같아서. 기분 나빠할 것도 같고.
하지만 전체적인 이야기는 마음에 들어. 응. 마음에 들어.
영은 신을 만나보고 싶어? -
799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28:03안녕히계세요 신수환씨
제가 나가겠습니다 -
800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28:03그럼 세뇌는 듣겠단 소리구나. 너 다치지 마렴. 삼시 세 끼 꼬박꼬박 챙겨먹으렴. 잠은 최소한 하루 여덟시간 자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마렴. 다시 한번 반복하마. 너 다치지 마렴...
-
801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28:12금붙이 정도는 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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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28:19가정싸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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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2:29:06잘있다니 다행이네
그런건가?꼬맹이 얘기로는 떠돌아다니면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소문이 있데.그래서 부랑자를 보면 붙잡고 의뢰를 얘기해본데.밝은 것도 많아.꼬마아이가 잠시 놀아달라거나 길을 잃었는데 데려다 달라거나 전구 갈아달라 말동무 해달라등의 의뢰도 있다고 -
804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전 12:29:13회사 월급은 빵빵한편이었나?
그냥 그쪽 화폐가치를 모르니 금붙이로 환산해준거지만.
대가는 없어. 그냥 나님이 딴김에 마시다 버리느니 주는거니까. 짬처리라고하던가 어디선 -
805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29:17아이고 내 점마 저거를 어째 키았는데 고마 바로 짐 싸가 나가뿌네
아이고 고마 토끼고 뭐이고 다 키아봤자 소용이 읎다 -
806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29:37뭐 세상 어디에도 못볼만한 가정싸움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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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29:42아우으으....
제 귀 막고 싶군요...잔소리 너무 심합니다 -
808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31:00노아씨도 잘 계신것같아 다행입니다
대기업이니 월급 하나는 남 부러울것 없습니다.
짬처리입니까..나쁘진 않군요 -
809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32:06특별...하다 해야 할까, 그저 내가 그리 태어난 것뿐이지. 정확히는 나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그림자에서 나오셨단다. 그래. 너희에게 대는 애칭도 내 종족에서 온 것이 맞고.
배려해주어 고맙구나, 그런데 그리 말하니 공연히 궁금해지지 않니. 무슨 이야기였는지 살짝만이라도 알려줄 수 있니.
그리고... 이 밑에 쓴 건 다른 사람들에겐 비밀이란다. 좋은 소리 들을 생각은 아니어서 말이야.
나 버리고 떠난 자들 집착해서 무엇 하니? -
810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32:20그래
뭐
고기
먹어
많이
먹어
맛있게
먹도록
해 -
811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2:32:27주인 생긴것만 빼면 잘지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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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33:29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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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34:24확실히... 병사하고 별님이 식단 가지고 싸우는 모습은 어디 가서도 보기 힘든 진풍경이긴 하구나.
그 소문 참 해롭구나. 그러다가 아이들이 악한 자 만나려면 어찌하려고. 나의 세상이었다면 그것도 마녀의 단초라고 하여 사냥꾼들이 달려들텐데 말이야... 참. 답답하구나. 너에게 한 말은 아니란다.
그래서 네 목줄 잡은 그 놈도 그렇게 만난 놈이니?
너 내 말 소리로 접하니? 그렇다면 막지 말고 그렇지 않다면 마음껏 막으렴. 나 말했잖니 나 너 세뇌시키려고 이 말 만날 때마다 꼬박꼬박 할 거라고... -
814 타락의 루슈리아 (4CU/ivUH7c) 2021. 6. 17. 오전 12:35:08봉제인형 잘만드는 차원 어디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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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35:32후
휴가 가서는 초식만 하고 살아야겠군 -
816 타락의 루슈리아 (4CU/ivUH7c) 2021. 6. 17. 오전 12:36:02잔소리 따박따박하면 꼰대라고 놀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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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36:21초식도 나름 괜찮단다. 드레싱 잘 챙기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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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36:27하루 한끼 챙기고 3~4시간 수면이 그리 나쁜것도 아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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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36:36그림자에서 나온 생물이라, 음 음. 너무 다양한데. 살짝 힌트라도 줄 수 없을까?
..그, 화내지 말아줘.
나와 상대가 다르면서 다르지 않다면, 상대를 경멸하는 것도, 어느 정도는 나 자신을 경멸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야, 잊어. 잊어줘. 엉터리 소리인 것 같아. 미안해.
응! 그건 맞지, 으응. 맞는 이야기야. 당연히 비밀로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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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타락의 루슈리아 (4CU/ivUH7c) 2021. 6. 17. 오전 12:37:09그 뭐냐 비건푸드로 뇌내필터거치라고 초식해야하면
맛대가리없지만. -
821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37:51저 걱정해서 해주는 말인거 아니 꼰대소리 하고싶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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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37:51차라리 먹고 싶으면 나한테 말을 해
그.. 그... 편법으로 조금은 줄 수 있으니까
근데이러면또시도때도없이말할까봐 -
823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2:38:22몇년전부터 스토킹해서 어제 결국 목줄을 채워버린 꼬맹이.날 놔줄생각은 없어보이더라고
그러게말이야.아이들은 조금 걱정되기는 해.꼬맹이는 누군가에게 쫓기던걸 내가 구해줬을때 나를 처음 알았데.그후 나를 찾기위해서 정보를 모으다가 그소문을 알게되었다고 하네. -
824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38:34토끼 인형
대박
잘
만들어
대박사건 -
825 타락의 루슈리아 (4CU/ivUH7c) 2021. 6. 17. 오전 12:39:31그럼 소개해. 명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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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39:49아니
내가 잘 만든다고 -
827 타락의 루슈리아 (4CU/ivUH7c) 2021. 6. 17. 오전 12:40:15샘플소개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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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40:18몇년...이면 모른척하기도 글렀군요.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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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40:45내 동생 그리 말하면 뒤통수를 후려갈겨 주었을텐데 나랑 같은 차원 사람이 아니어 참 아쉽구나. 어휴. 그래.
비스킷이라도 먹겠니.
힌트? 내 종족 맞추려 그러니? 후후. 그냥 알려줄 수도 있지만 스무고개 놀이도 재밌겠구나. 그런데 내 종족 나의 가족만이 유일한데 맞출 수 있겠니?
......
그 말을 방금 내가 할 말에 가져올줄은 몰랐구나. 응용력이 뛰어난 아이네. 똑똑해. 응. 그것에 놀랐지 너에게 화나진 않았단다.
그래도 하나만 정정하게 해주겠니? 나 경멸하는 것 면상에 철판 깐 놈들 뿐이란다. -
830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41:53요새는 진짜 고기가 너무 먹고싶어서 그래
맨날 밖에서 싸우느라 전투식량만 먹다보니
원래 고기라는게 염장고기 뿐인가 하는 생각 뿐이야
당연히 더럽게 짜서 많이도 못먹고 -
831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42:09제가 영 씨 동생이 아니라 다행이군요. 후후
주면 감사히 먹겠습니다. 먹을건 거절 안하니까요 -
832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2:42:30종달새,차라리 스토킹 당한걸 알았으면 억울하지도 않은데 어제 모습을 들어내서는 내가 방심하고 있을때 목줄을 채워버렸어...눈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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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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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43:46처음 저 토끼를 납치했을때도 봉제인형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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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타락의 루슈리아 (4CU/ivUH7c) 2021. 6. 17. 오전 12:44:26의뢰할게. 60cm로 만들어와.
가격은? -
836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45:06누군가의 악의적인 소문이 아니기만을 바랄 뿐이란다. 너를 포함한 아무에게도 해가 없다면 좋겠구나.
... 그나저나 그 놈도 참 대ㄱ... 머리가 제대로 된 놈은 아니구나. 은인은 은인처럼 대우해야 한단 걸 왜 모르는건지.
... 그러고보니 종달새 너는 몇 살이니? 그 소개를 못 들은 것 같구나.
이미 내가 몇 개 주워먹어 배 찰 만큼 주지 못해서 미안하단다. 이거라도 먹으렴.
[차원 택배: 종달새 에게 비스킷 네 개] -
837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45:42으음, 음.. 토끼니까.. 할 수 있다..! 첫 번째 질문! 그림자로 변할 수 있나요?
그렇구나, 응. 알려줘서 고마워! 오해할 뻔했네, 응.
그리고 화나지 않았다고 말해줘서도 고마워.
고마움스티커 백만개 -
838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46:30..뭐..뭐.. 보내줘? 먹을 시간은...있어?
[차원 택배 - 60cm 토끼인형! 뿅! 토끼그려진 쪽지도 있어요!]
값은 안 받아요! -
839 타락의 루슈리아 (4CU/ivUH7c) 2021. 6. 17. 오전 12:47:29빚은 안만드는 주의라서 뭐든 필요한거 하나는줄게.
-
840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47:31제가 알기론 노아 씨 쫒는 사람들이 꽤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눈치 못채셨을 정도니 꽤 하는 꼬맹이겠군요. 하하
아, 저 26살입니다. 나이 말할일이 별로 없어서..
괜찮습니다.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니까요. -
841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47:41후후. 그래. 토순이니까 할 수 있다.
대답은 예와 아니오로만 할 수 있니? 그렇다면 그 질문의 답은 No겠네. 나의 아버지는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나는 못 하더구나.
... 혹시 그 고마움스티커 백만개는... 실제로 주는 거니? 자제해주었으면 하는데... -
842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47:59필요한 거는, 으음, 음. 만났을 때 안녕 인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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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49:11먹을 시간 정도야 있긴 해
식당 돌릴 시간과 인력이 적어서 그렇지... -
844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49:23그렇구나. 음... 음.... 다른 종족하고 결혼할 수 있나요?
실제로 받고 싶어요! 하면 주려고 했는데
사양한다니까
마음으로만 받으세요! 마음으로는 실제로 줘버렸으니까! -
845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2:49:24나도 그소문때문에 누군가 해를 입는것 바라지않아.나 방금 꼬맹이한테 무서운 소리를 들어버렸어.
-
846 타락의 루슈리아 (4CU/ivUH7c) 2021. 6. 17. 오전 12:49:42그건 안돼.
-
847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50:07..... 스물 여섯... ... 그래... 그 정도면 나와 차이도 얼마 안 나는구나.
젊은 나이에 몸 더 챙겨야 늙어서 고생 안 하지. -
848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50:33직접 구워먹는 건 되고?
-
849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2:50:50그러게말이야.꼬맹이가 무척이나 치밀하게 계획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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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51:05어째서
-
851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51:33응? 무어 안 될 이유 있겠니. 결혼할 수 있단다. 딱히 결혼을 할 생각은 아직은 없지만 말이야.
배려해주어 고맙구나. 덕분에 내 마음이 3kg는 더 무거워진 것 같단다.
무서운 소리라니? -
852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51:35아마 월러스가 구워주겠지
안 바쁘다면 -
853 타락의 루슈리아 (4CU/ivUH7c) 2021. 6. 17. 오전 12:51:37악마는 인사하지 않아 그런법이야.
-
854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52:42옹고집이구나.
-
855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52:49그래도 그 정도 꼬맹이면 노아 씨 앞길 막진 않을테니.. 썩 나쁘진 않겠..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 영 씨는 몇살이시길래 그러십니까 -
856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53:00그렇구나, 으응, 음. 영은 못 변한다길래, 혹시 혼혈일까- 생각했거든.
...마음이 무거워진건.. 좋은 거지?
...
....
..
내일... 오후쯤에 냉장고열어보든가 -
857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53:46그런 법은.. 나쁜 법인데
힝입니다
그러면, 으음, 음. 소원권 킵해놓을래요! -
858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53:58너에게 잔소리 하기에 어색하지 않을 나이는 된단다.
... 솔직히 말하자면 너 나이 내 생각보다 더 어려 놀랐단다. 행동거지 성숙해보이기에 좀 더 어른인줄 알았는데. -
859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ZY5FpoZZiY) 2021. 6. 17. 오전 12:56:01아, 이것도 설명이 필요하겠구나. 차원차이라는 건 생각보다 귀찮네... 우리 세계에 혼혈 아닌 자가 오히려 더 드물단다. 나의 아버지가 특이한 경우지. ... 근데 왜 혼혈은 못 변한다고 생각한 거니?
좋은 거 아니겠니? 마음에 담은 거 없이 움직이는 자만큼 부서지기 쉬운 자 없지 않니. 적어도 내가 겪기엔 그랬단다. -
860 타락의 루슈리아 (4CU/ivUH7c) 2021. 6. 17. 오전 12:56:35악마는 나쁘니까 나쁜법을 따르지.
조건은 봉제인형의 값어치를 넘지못할것으로.
정해둬. 악마의 거래는 그런 법이야 -
861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2:57:31고맙다 고마워
내가 토끼 하나는 정말 잘 뒀다니까 -
862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57:39알려주시진 않는거군요.. 뭐 상관은 없습니다만..
으음? 몇살로 생각하셨길래 그러십니까. 그리고 26살이면 충분히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
863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2:59:19으음, 그렇구나. 그러면 더 어려워지는데.... ... ..
ㄱ으로 시작하나요?
아니, 그, 영은 어른인 것 같은데, 아빠는 되고 영은 안 된다길래. 가능한 차이점들을 생각하다가 혼혈인가? 했을 뿐이야. -
864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2:59:39그게말이야.꼬맹이도 처음에는 고마워서 누구인지 알기위해 찾아다니던거 였는데 어느 한곳에 정착하지않고 누구도 가진적이 없다는 말에 점점 붙잡고 싶게 되었데.이제 잡았으니 천천히 (검열)(검열)아,미안 꼬맹이가 이부분은 안된데
앞길은 막지않겠지만 옆에서 쳐다보고있을것같은데... -
865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03:50맛있게 먹어
-
866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03:52...
그.. 그거... 쫌 스토ㅋ...
아니 아닙니다.. -
867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04:36내일 저녁 메뉴는 불고기다!
아 이거 어디에선가 사망플래스였나 -
868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05:30차라리 스토커면 다행이었죠.스토커는 직접 다가오지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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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05:33야!!!!!!!!!!!!
-
870 타락의 루슈리아 (4CU/ivUH7c) 2021. 6. 17. 오전 1:05:54내일 폭☆8 안하게 몸사려.
헛소리지만. -
871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07:58에이 설마 뭔 일 나겠어
걱정들 말라고
나는 살아남아서 꼭 그녀한테 청혼할거니까
전쟁이 끝나면 조그만 카페나 하나 차려야겠어 하하 -
872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08:59혹시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서 양심까지 같이 드셔버리셨나요?
-
873 타락의 루슈리아 (4CU/ivUH7c) 2021. 6. 17. 오전 1:09:37이제 전장에서 여긴 나한테 맡기고 먼저가 뒤따라갈테니까를 해주면 완벽한걸.
-
874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09:57코르부스 혹시 자살 지원자인거야?
-
875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전 1:09:59양심이라니
내가 양심털릴 일을 무엇을 했다고 -
876 토순 드 바비 신씨예요 (hWCNHPNqq.) 2021. 6. 17. 오전 1:11:34나는 신씨의 검은머리 남성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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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19:45조용하네.
-
878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28:29...아무도 없는거야?
-
879 종달새 (h1OxQYX9bE) 2021. 6. 17. 오전 1:29:39슬슬 일에 집중하려고요.
#체력이...딸ㄹ... -
880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전 1:31:47아,그렇구나.잘가
#피곤하실텐데 괜히 불렀네요. -
881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후 1:17:09좋은 점심!!
-
882 미리내 (XkM4ca9BkM) 2021. 6. 17. 오후 1:21:44옹야
좋은점심 -
883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후 1:24:05안녕 미리내
-
884 미리내 (XkM4ca9BkM) 2021. 6. 17. 오후 1:25:23ㅎㅇㅎㅇ
점심먹었냐? -
885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후 1:35:24응,먹었어.미리내는?
-
886 미리내 (XkM4ca9BkM) 2021. 6. 17. 오후 1:42:07먹었지
지금은 담배피는중
담배피고..커피 마시고.. 댕댕이 껴안고 늘어져있을예정ㅎ -
887 칼라일 (Pd5phxB/Xo) 2021. 6. 17. 오후 4:15:10안녕?
-
888 미리내 (XkM4ca9BkM) 2021. 6. 17. 오후 4:16:11ㅎㅇ
-
889 칼라일 (Pd5phxB/Xo) 2021. 6. 17. 오후 4:17:04안녕!
이거봐 이거봐
(푸른 하늘 사진)
나 나왔어 -
890 미리내 (XkM4ca9BkM) 2021. 6. 17. 오후 4:17:48ㅇ?
너 갇혀있다하지않았냐?????
풀려남???????????? -
891 칼라일 (Pd5phxB/Xo) 2021. 6. 17. 오후 4:20:28응
풀려났어 -
892 미리내 (hh2JuWqg1Q) 2021. 6. 17. 오후 4:23:35[차원 택배-칼라일에게 따끈고소말랑한 두부 한 모]
아나, 선물 -
893 칼라일 (Pd5phxB/Xo) 2021. 6. 17. 오후 4:24:11와, 음식이야?
고마워 -
894 미리내 (XkM4ca9BkM) 2021. 6. 17. 오후 4:27:18ㅇㅇ
다른 차원이라면 몰라도 우리 차원은 깜방에서 나온 애들한테 두부 한모 주걸랑
양념간장도 줘? -
895 풍란 (lYN9.dZcV6) 2021. 6. 17. 오후 4:27:45자유로워진 건 축복할 만한 일이지요!
축하드려요! -
89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hWCNHPNqq.) 2021. 6. 17. 오후 4:28:14ㅎ ㅓㄹ
-
897 칼라일 (Pd5phxB/Xo) 2021. 6. 17. 오후 4:29:36아냐 괜찮아. 고마워.
다들 고마워! 바깥 공기도, 햇살도 너무 오랜만이야. 들개 털도 오랜만이고 다 처음 느끼는 기분이야. -
898 칼라일 (Pd5phxB/Xo) 2021. 6. 17. 오후 4:29:54안녕!!
-
899 미리내 (XkM4ca9BkM) 2021. 6. 17. 오후 4:30:16꼬맹이 둘 어서오고
ㅇㅋㅇㅋ
이제 뭐 할거냐? -
900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hWCNHPNqq.) 2021. 6. 17. 오후 4:30:40라벤더씨 소감 어떠세요
아니이게아니라
축
하해
!!!!!!!!!! -
901 칼라일 (Pd5phxB/Xo) 2021. 6. 17. 오후 4:30:51그냥 돌아다니려고.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
-
902 칼라일 (Pd5phxB/Xo) 2021. 6. 17. 오후 4:31:12고마워 :)
-
903 풍란 (lYN9.dZcV6) 2021. 6. 17. 오후 4:31:56가고 싶은 곳에 마음껏 가면서 앞으로는 더욱 행복하실 수 있길 바라요!
토순이도 안녕안녕! -
904 미리내 (XkM4ca9BkM) 2021. 6. 17. 오후 4:33:34소박하구먼
으....
아무 생각이 없다
댕댕이 끌어안고있는동안 의뢰인 아무도 안왔으면 좋겠다
입구에다가 무기 박아놓고 출입문 막아버리고싶다 -
905 풍란 (lYN9.dZcV6) 2021. 6. 17. 오후 4:33:50자연스럽게 꼬맹이로 불리고 있네요?!
반박은 그냥 안 하겠지만! -
90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hWCNHPNqq.) 2021. 6. 17. 오후 4:34:32다들 안녕안녕!
원래 기분 좋았는데 두배로 기분 좋아졌다고 해야할까 -
907 미리내 (XkM4ca9BkM) 2021. 6. 17. 오후 4:35:43내 나이 30 중반
나보다 어린놈의 항의는 듣지 않겠다 -
908 풍란 (lYN9.dZcV6) 2021. 6. 17. 오후 4:36:16하루 정도는 쉬어도 되지 않을지요?
기분이 두 배로 좋아졌다라!
두 분은 그러고 보니 친구인가요?
토순이랑 칼라일님. -
909 풍란 (lYN9.dZcV6) 2021. 6. 17. 오후 4:37:05불합리한 나이의 폭력이... 우우.
-
910 미리내 (XkM4ca9BkM) 2021. 6. 17. 오후 4:38:29선배놈과 스승새퀴의 폭력이 날 지배할거야
으으으으.... 아직도 개머리판에 머리 깨졌을때가 떠오른다.........
하하
억울하면
일찍 태어났어야지 -
911 풍란 (lYN9.dZcV6) 2021. 6. 17. 오후 4:42:21아팠겠어요...
그러게요! 제가 좀 더 일찍 태어났으면 형이 제 동생이었을 텐데!
그러면 심부름도 내가 시킬 수 있었을 거고,
또... 모르겠다. 그것도 나름 귀찮으려나. -
912 미리내 (XkM4ca9BkM) 2021. 6. 17. 오후 4:42:51너 위로 몇명인데?
ㅇㅇ 아팠음
ㅋㅋ
ㅋㅋㅋㅋ...
더럽게 아팠어....... -
913 칼라일 (Pd5phxB/Xo) 2021. 6. 17. 오후 4:45:02꽤 오래전에 친구가 됐어.
원하면 언제든지 란도 편하게 말해! -
914 풍란 (lYN9.dZcV6) 2021. 6. 17. 오후 4:45:59제 위로 3명이었어요.
큰누나는 돌아가셨고 형은 바쁘고 작은누나는 외국에 유학 갔어요.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한 명이긴 한데...
이렇게 되면 보통 남은 한 명이 문제죠...
그런 일이 재발해선 안 될 것 같네요.
선배 분도 스승 분도... 과격하신 분들이신가요? -
915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hWCNHPNqq.) 2021. 6. 17. 오후 4:46:20네! 친구랍니다! 풍란이랑 나처럼 친구!
개머리판에 머리가 왜 깨져
왜 깨져 -
916 풍란 (lYN9.dZcV6) 2021. 6. 17. 오후 4:47:08헉!
저랑... 저랑 친구 하실래요?! -
917 미리내 (XkM4ca9BkM) 2021. 6. 17. 오후 4:49:59오올 꼬맹이들이 서로 친구가 되는 사이좋은 풍경이구먼
훈훈하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
아- 그렇겠네. 한명...
뭐ㅡ 힘내라 꼬맹이.
ㅇㅇ 스승은 원래 성격 더럽고 선배놈은 쪼끔 나은데 깡패긴 깡패임
왜 깨지냐니
니놈의 같잖은 뒷골목 쌈박질 실력을 해결사답게 바꿔주겠다고해서 쫄래쫄래 따라갔는데
그딴 식으로 싸우면 이 바닥에선 이렇게 된다고 개머리판으로 내 머리를 깨버리더라 -
918 풍란 (lYN9.dZcV6) 2021. 6. 17. 오후 4:56:04훈훈하면 좋은 거죠!
네. 힘낼게요!
깡패... 그런 일이...
이런 걸 스파르타식 교육이라 하던가요.
제가 집안에서 대련할 때도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
919 미리내 (XkM4ca9BkM) 2021. 6. 17. 오후 5:00:29(풍란 쓰담쓰담하는 댕댕이 이모티콘)
근데 이쪽은 순간의 실수로 모가지 날라가고 팔다리 날아가고 하니까 이해는 가는데..
아픈건 아파
아직도 흉터 있다고
앞머리로 커버치고 있지만 신경쓰여어ㅓ어어어 -
920 풍란 (lYN9.dZcV6) 2021. 6. 17. 오후 5:07:15감사합니다-
흉터는... 유감입니다.
완전히 나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요.
뒷골목이라고 하셨는데 많이 위험한 편인가봐요. -
921 미리내 (XkM4ca9BkM) 2021. 6. 17. 오후 5:08:38뒷골목이 위험하다기보단.. 의뢰가 위험하지. 의뢰마다 다르긴 하지만
뒷골목 자체는 썩 나쁘진 않고. 깜냥 있을때 이야기긴 해도 -
922 풍란 (lYN9.dZcV6) 2021. 6. 17. 오후 5:12:17어어
맞아요! 의뢰가 위험해요!
이쪽도 의뢰나 임무로 온갖 이상한 일들이...
그리고 경험이 쌓이면 조금 편해진단 말은 동의해요.
저는 꼬맹이... 지만.
주변 사람들 사례로 봤을 때... -
923 미리내 (XkM4ca9BkM) 2021. 6. 17. 오후 5:16:53크.....
너도 고생이 많구먼 꼬맹이....
뭐, 경험 쌓여 편하지 않은 일 세상에 없긴 하겠지만 ㅋㅋㅋ
으.... 간식이나 꺼내 먹을까.. -
924 풍란 (lYN9.dZcV6) 2021. 6. 17. 오후 5:18:43감사합니다 미리내님...
간식 맛있게 드세요!
저도 집에 도착한 참이라.
할머니께 인사 드리고... -
925 미리내 (XkM4ca9BkM) 2021. 6. 17. 오후 5:20:25뭘 이런거 가지고 고마워하냐 ㅋㅋㅋㅋ
ㅇㅋㅇㅋ
들어가라 꼬맹이 -
926 나태의 피그리티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5:54:51Zzz...
-
927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5:59:39Z zz ...
졸린 오후야...! -
928 나태의 피그리티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6:06:55Zz...Z...Z..Zzz..
-
929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6:09:42Zz zz zzz....
봄에는 춘곤증이 있다는데 여름에는 왜 졸리는걸까..!? -
930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6:10:17왜 자고있는 녀석이랑 대화하려고 열심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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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6:14:38아앗
왜냐면 그
여기는 대화방이니까...?
어어그그. 루슈리아씨. 처음뵙겠습니다...! -
932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6:15:10자기소개 필요해?
-
933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6:17:14으음. 그. 루슈리아씨가 자기소개할 기분이라면...!!
나는 주나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고, 불사라는 특수체질을 가지고 있어...! -
934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6:20:04별로 내키진 않지만.
최초의 짐승 휘하 칠죄종의 악마. 나님은 타락을 관장하는 루슈리아. -
935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6:24:18앗. 소개해줘서 고마워...! 루슈리아씨는 악마로구나...!
최초의 짐승... 이라는건, 신... 같은 존재려나?
-
936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6:24:42클리파.
-
93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7I.VNgaU5A) 2021. 6. 17. 오후 6:26:43이게누구야
-
938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후 6:27:10안녕?
-
939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6:28:38클리파구나...!
토순씨 노아씨 다들 안녕...!^__^ /
-
940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6:30:46몇몇애들은 대놓고 나님한테 적의를 드러내던데 너도 그런부류인가해서.
악마니까 나쁜건 맞거든. -
94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7I.VNgaU5A) 2021. 6. 17. 오후 6:32:11이게누구야! 이게누구야! 이게누구야!
너무
오랜만
다들 안녕안녕안녕 -
942 나태의 피그리티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6:32:27Z.. 으.. 옆에서... 떠들지..말아줄..래..시끄러워..루슈리아...
-
943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후 6:35:13몇몇은 텐션이 높네
-
944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6:35:36니가 부탁한거 해주고왔는데 퍼질러자니까 그렇지 이 잠탱아!
아!! 내머리 -
945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6:35:39그그렇게 종족을 말한다고 해서 대놓고 적의를 드러내고 하거나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악마니까 나쁘다..는게 사실인지는 아직 나로서는 모르고, 아직 우리들은 처음 만난 참인걸...!
응. 그리고 이왕이면 잘 지내고 싶다고 생각해...!
주나! 주나! 주나!
응응. 엄청 오랜만이야...!! -
946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6:37:23텐션이 높다는건, 그만큼 기쁘다는 뜻이니까 좋지 않을까...! 앗. 좀 더 차분한게 좋은걸까. 노아씨는..!
으아아 머리아프면 안돼 -
947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7I.VNgaU5A) 2021. 6. 17. 오후 6:38:16왜냐하면 기분이좋기때문이다 기분이좋은이유는
오늘은 기분이 좋으니까!
반가워요! 보고싶었어요! 만나서 기뻐요!
잘 지냈어? -
948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6:39:27기분이 좋은 이유가 기분이 좋기 때문이라니. 기분이 좋은게 원인이자 결과가 돼서 그야말로 기분이 좋은 느낌이네...!
응. 나는 잘 지냈어...!!
토순씨는 어떻게 지냈으려나...! -
949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7I.VNgaU5A) 2021. 6. 17. 오후 6:41:37그래서 기분이 짱 좋아요
응!
나는 진짜 잘 지냈지! 응응응 요즘 토끼 인형 만들기 연습하고있는데 조금 잘 만들어진다고 해야할까
물론 주나보다는 모자라지만 -
950 나태의 피그리티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6:42:10그별명으로부르지말랬다.
..하아.. 졸려. -
951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6:44:39헉. 토끼 인형 만들고 있구나...! 귀엽겠다...!!
아앗아니나보다모자라리라는건 아니라고생각하는데
많이 졸리구나. 피그리티아씨...!
나도 잠이 많아서 큰일이야... -
952 나태의 피그리티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6:45:18불사자인가..영혼을..추출..가능하다면..불사도..불사가..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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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7I.VNgaU5A) 2021. 6. 17. 오후 6:45:54하지만 주나는 으응 직업이니까! 인형계의 프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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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나태의 피그리티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6:45:58하루의..17시간..53분..54초는..수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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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6:46:36여,영혼을 추출해!?
그야 나는 직업이긴 하지만...!!그그그그뭐랄까 각자의 인형에는 각자의 마음과 정성이 있으니까 그점에서 우열을 가릴수 없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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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7I.VNgaU5A) 2021. 6. 17. 오후 6:47:42세상에
엄청난 명언이잖아
역시.. 인형계의 프로 -
957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후 6:48:06다들 뭐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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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6:48:10뭐랄까 시간이 무척 디테일한걸....!?
으 으아아
띄워주면부끄러워........ -
959 나태의 피그리티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6:48:21하암..악마는..생명체..와..계약해..영혼을..섭취해..살아가는..존재.
-
960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6:49:44그그그렇구나
뭔가 무서운걸...
삶의 방식은...각자 다른 법이니까, 어쩔 수 없는걸까...! -
961 나태의 피그리티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6:51:41상대와...다름을..인정하지..못하면..포기하는게좋아..
나는..포기하고..아무것도..안하는걸..좋아하니까... -
962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7I.VNgaU5A) 2021. 6. 17. 오후 6:52:17나
나아는
그냥.... 있어
그냥......... 놀고 있어 -
963 나태의 피그리티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6:52:22잤어..
-
964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7I.VNgaU5A) 2021. 6. 17. 오후 6:52:42네 알겠습니다
주나 드 인형프로 -
965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6:53:22포기하지 않을테니까...!!
앗. 나는 쉬면서 대화를 하고 있어...!
저녁밥은 나물밥이었어...! -
966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7I.VNgaU5A) 2021. 6. 17. 오후 6:53:46주나 드 맛잘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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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6:54:03앗
맛잘알이
그
무무슨뜻이지 -
968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후 6:54:26다들 쉬고있었네.
-
969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7I.VNgaU5A) 2021. 6. 17. 오후 6:54:58입맛이 훌륭하단 뜻이에요 맛킹킹킹님
-
970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6:56:02아무래도, 대화방에 들어오려면 여유가 있는 시간에 오기 마련이니까...!
쉬고 있을때 들어오는 경우가 많겠지?
물론, 일을 하다가 쉬기 위해서 들어올수도 있겠지만..!
맛킹킹킹은 뭐야...!? -
971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후 6:56:54음,맞는 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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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7I.VNgaU5A) 2021. 6. 17. 오후 6:59:14나물밥 먹는 사람이 맛킹킹킹이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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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후부키 (C4cRG0Delk) 2021. 6. 17. 오후 7:01:03휴가 가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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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7:01:51으으으음!
잘 모르겠지만 그런거구나...!
후부키씨. 안녕...!
일이 많이 피곤한걸까...! -
975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7I.VNgaU5A) 2021. 6. 17. 오후 7:02:34다들 휴가 가고 싶어하네
다들.. 바쁜가봐 <:3 -
976 하일러 (hPCFCjTNns) 2021. 6. 17. 오후 7:05:30휴가가 아니어도 되니까 바다 가고 싶슴다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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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후부키 (C4cRG0Delk) 2021. 6. 17. 오후 7:05:41안녕~! 피곤하고 힘들지...?
(우는 여우 이모티콘)
다음엔 꼭 휴가 받아서 놀러갈 거야! -
978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7:07:07으아아. 후부키씨가 울고 있어...
바다...!
하일러씨는 바다 좋아하는걸까...!
확실히, 여름이니까 바다가 가고싶어지는건 당연한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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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후부키 (C4cRG0Delk) 2021. 6. 17. 오후 7:07:51바다 좋지~ 시에스타에 놀러가보고 싶어졌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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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나태의 피그리티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7:08:22심해에..가라앉는..느낌은..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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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토순 드 바비 폭쉰폭쉰 (7I.VNgaU5A) 2021. 6. 17. 오후 7:09:02야이야이야이야 바아아아ㅏ아아다로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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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7:09:55가
가라앉으면 안돼
위험해 -
983 후부키 (C4cRG0Delk) 2021. 6. 17. 오후 7:10:24심해는 위험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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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나태의 피그리티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7:11:55죽으면..죽는거지..잠과..죽음은..가까운곳에..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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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하일러 (hPCFCjTNns) 2021. 6. 17. 오후 7:12:25바다 좋지 않슴까 푸른색인데다 시원하고. 주나님 말대로 여름에 딱이지 않슴까
시에스타는 들어본적 없슴다! -
986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후 7:13:10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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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하일러 (hPCFCjTNns) 2021. 6. 17. 오후 7:14:50심해에서 보는 풍경도 엄청 예쁨다
물 속에서 햇빛보신분 있슴까? -
988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7:15:07으 으아아 안돼 죽음은 위험해
다들 바다에 들어갈땐 너무 깊이 빠지지 않게 조심해야해...준비운동도 하고...!! -
989 후부키 (C4cRG0Delk) 2021. 6. 17. 오후 7:15:45죽으면 안돼...
(우는 여우 이모티콘)
역시 들어본 적 없으려나? 시에스타는 해변과 음악의 나라! 테라 최고의 휴양지! -
990 노아 (k.MAj20bfk) 2021. 6. 17. 오후 7:16:35아,근데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지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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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7:16:37악마는 물리적으로 죽어도 다시 살아나니까.
탐욕이 크루저선에 초대했는데 싱크홀로 다이빙하는 녀석이야. 나태는. -
992 주나 (g4FEsGwNpE) 2021. 6. 17. 오후 7:17:18어어
들어본 적 없어...!
차원이 달라서, 아마 그 쪽에 있는 지역이라도 여기는 없는거려나...! -
993 풍란 (lYN9.dZcV6) 2021. 6. 17. 오후 7:17:51바다는 좋지요!
물 속에서 하늘을 보면 예쁘고요. -
994 후부키 (C4cRG0Delk) 2021. 6. 17. 오후 7:18:26슬프지만 물에 들어가본 적이 없어서! 얼마나 예뻐?
시선? -
995 풍란 (lYN9.dZcV6) 2021. 6. 17. 오후 7:18:58시선의 정체를 감지할 수 있는 수단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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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코르부스 (6EeeH9sKC2) 2021. 6. 17. 오후 7:19:23아 배부르다
역시 인간은 고기를 먹어야 해 -
997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7:20:09역시 악마는 단걸 먹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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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풍란 (lYN9.dZcV6) 2021. 6. 17. 오후 7:20:17저녁으로 고기 드신 건가요?
좋은 일이네요! -
999 후부키 (C4cRG0Delk) 2021. 6. 17. 오후 7:20:20악마였구나~ 죽어도 다시 살아난다는 건 조금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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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나태의 피그리티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7:20:30그건..루슈리아..너만..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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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타락의 루슈리아 (NtOGp/mJUI) 2021. 6. 17. 오후 7:20:54시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