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이게...정파....?(날조중

정파가 다 그렇죠 뭐! (?????
홍 점심 먹으러 감미당 저녁에 봐요 모두~~~!!

잘가용 하리주~~~

이건... 날조에용!!!!!
지원주는 그저 친동생이 가지고 싶을 뿐인 것...

하리주 저녁에 봐용~~!!!! 헐 오라버니 청해단 오셔요??? 오라버니!!! (방방

situplay>1596259156>991 백월: 속이다니요, 정파이자 화산의 사람으로서 어찌 그런 불경한 짓을 저지를 수 있겠어요? 진실된 친구란 무릇 척하면 척하고... 서로의 성별쯤이야 말하지 않고서도 마땅히 이해하는 사이 아니던가요...?(웃음꾹
situplay>1596259156>992 홍홍홍!(억울!
situplay>1596259156>999 저의 오랜 로망이기도 해용! 홍홍!

하리주 저넉 때 봐용!!

하리주 잘가용~~!!

그런고로 형하고 동생 다 있는 휘가 승리자인 것

>>2 나중에봐용~~~~~~~~~~~~
>>3 소소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5 홍홍...!

>>7 크윽
부 럽 다 !

곤륜써는 심법 가지고 있는데 청해단으로 안가면 너무 아까운 것

한국 헌정역사상 최초의 일이 오늘 발생했네용...끄으윽 정치언급 멈처...!(멍청

>>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벽계상 : (빵긋

홍홍홍홍
그나저나 재원이는 해결사 역할이군용... 지원이가 사고치면 재원이가 수습하러 오나(?

>>5 지원: (백월이의 외모를 봄)(호칭을 이상하게 불러도 지적하지 않았던 것을 떠올림)
지원: 억울한데요..!

>>7 부러워용!!!!!

>>8 소소는 저기 팽 매제랑 가서 놀아(막말

>>11 홍???

(뉴스 보고옴) 정떡 멈춰!

>>13 소소 : 엉엉ㅇ엉
>>14 테마주...살걸...아아...배아파용...아아아악...!!!!!

>>15 저번에 서울시장 경선 테마주 망해서 이번에 안샀는데에에에에에에에 뺴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11 홍??

주식살걸....살걸.......여러분은 꼭 테마주 이길 거 같으시면 사세용....

주식으로 1억을 만드는 방법은 10억으로 시작하는 거랬어용 홍홍홍

홍홍홍??

>>2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흑흑...

스갈 지원 파련 혜연 미호 벽휘

>>23 34스레스갈은 강건 하리

??? 왤케 많아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아아아련주는 주식을 정말로 예쁜 이름으로 조금만 넣어보고 그걸로 천원 이득 본 기억밖에 없어서...(흐려짐

>>25 이것이 뉴비버프인 것

전 담뱃값 정도는 벌구 잇서용

>>27 두 렵 다

>>25 그러게용!
>>26 전 주식 하다 관뒀어용! 쓰지도 않은 돈을 잃는다는게 배알꼴려서 견디지 못한 것. 단 천원의 손실도...

>>30 저도 지금 -30% 손실 중인데

삼전이 멱살잡고 끌고가서 이득보는 중이에용!

사파

>>3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림맹(?

잠깐 봤는데 저게 모에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35 라떼꼰대들이 왜 없는것!

천강단(??????

무림맹 요약

>>38 저게 모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
금호대사(정마대전 참전자/현경찍은 교주랑 맞짱뜬 사람) : 라떼는 말이야....
매화신검(정마대전 참전자/현경찍은 교주랑 맞짱뜬 사람) : 라떼는 말이야...?

꺄아아아아아악 라떼들이다

>>40 두 분은 못참지~

천강단이 전도하려 하면 정/사파 애들이 으!!!! 하는게 떠올랐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 천강단 애들하고 친해져보자
.
.
.
.
.

지원: 천강단 애들하고는 친해질 수 없을 거야

마:내게강같은천마!

정사:으;;(대충 누군가에겐 포상인 경멸하는표정

.dice 1 3. = 1
1. 떡밥
2. 진단
3. tmi

다갓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만둬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

>>44 감사합니다(?

비설 떡밥!!!!!

몬가... 백월이는 청강단이 전도하러 와도 심심하던 차에 잘됐습니다 하며 잘만 수다 떨 듯한 삘이 들어용.....(?

홍홍홍 파련이 떡밥?!

홍홍 파련이 떡밥!

현경 교주랑 맞서싸운 4인 찾았다

1. 금호대사
2. 매화신검
3. 구월검
4. 사마외도

정확히는 현경 교주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도 살아남은 4인!
원래 한분 더 있었는데 돌아가셨대용

통칭 교좌해인!

그리고 파련이 떡밥!!?!?

랭킹 1 2 4 5...

파련이 떡밥...!

교주 전투씬 존버

?? 내 인코

>>54 (도망

웹소설 기준 10편은 나오겠지 ?

안나와용!!!!!!!

이잉 조각글이라도 보여줘용 김캡

편할 때 웹박수 확인해주세용 캡띤!!

우리 장문인 머단하신 분이야,,,

교주가 쓰러졌다.

(진짜 조각글

>>61 최초의 7음절 소설....!!(??

>>60 이건 제가 고민을 좀 해볼게용!!

끼에에에에엑

하늘을 날며 검강을 비처럼 흩뿌리던 그가 떨어져내린다.
흑룡이 그려진 소매가 나풀거린다. 새하얀 피부에 두드러진 푸른 혈맥의 손이 쥐고있던 한 자루의 낡은 검이 힘없이 허공을 난다.
땅과 하늘을 가득 메웠던 보랏빛 기운이 서서히 잦아든다.

교주가 쓰러졌다.

응힝힝 집에 왔으니 다이스 돌릴게용!!

.dice 1 100. = 14
높을수록 매워용

>>66 (시무룩

저곳은 성지다 !

>>65 헐 교주님 헐
헐.

>>67 홍홍홍!!! 김캡이 돌려보실래용?

>>66 (시무룩)

>>69 .dice 100 100. = 100

>>65 !!!!!!!!!!!!!

>>66 순한맛!

>>63 홍홍 대기할게용!!
>>65 헐 개쩔어

>>66 (실망적,,,,,,,,
>>71 (기립박수

>>71

>>65 개쩐다 와

>>71 (기립박수

(커엽

일단 백월이 비설 오케이에용!

떡밥을 변경해야한다...

>>75 뭐용! 뭐! 뭐에용! 며용!!

정마대전이 대충 몇년 전이 었드라 ...

>>79 어떻게 이럴 수 있어용 이건 사기야!

>>80 30년전!
>>81 저어는 모르는 일이에용!

조금 있으면 우리 스레 60스레...

(짤 커엽

(귀여우셔)

건이 부모님은 정마대전에서 돌아가셨다
건이는 16살이다
정마대전은 30년 전이다 ...

소, 소규모(?) 정마대전에서 돌아가신거겠지요 ?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무림비사, 어설픈 자는 살아남을 수 있다

>>86 소규모에용!

- 1성 천수검법 기수식 : 천수검법만의 독특한 기수식을 취할 수 있다. 마기魔氣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위키 보는데 천수검법 너무 사기 ! 마기 도트뎀을 무시한다니 ! 마공에서도 무시를 무시하는 마기가 나와야 한다 !

마기 도트뎀 특) 아픔

보통 정마대전, 이라고 지칭을 하면 30년 전 교주가 현경되어서 날뛰고 화경 고수들을 비롯해서 100명의 초절정 이상의 고수들이 떼죽음당한 그 사건이구

그 외에도 이제 지역이름을 붙여서 관도대전 뭐 이런 것 처럼 정마대전이 조금씩은 있었어용!
당장 사천당가만 봐도 사천분타 쥬긴다 부순다 파 개 한 다 이러고 있으니까용!

>>89

>>91 건이 부모님 경지는 안정했지만 일단 고수는 아닐 거 같으니 진짜 소규모 전투에 동원 됬다가 죽은걸루 ...
>>92 무효를 무효로 한다. 는 것을 무효로 한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86%A1%ED%8C%8C%EB%A0%A8#s-6.1

파련이 윅기에 새로운게 추가 되엇어용 떡밥인가>???

이건 김캡이 자초한 일인거예용

.dice 1 2. = 2
1. 얘
2. 걔

>>93 홍홍홍~~~

실화야??????

걔?

하아니 ...

일단 백월이 떡밥을 변경햇구...
벽휘는 그대로네용! 홍홍홍!

점심 먹었어용!! 모두들 맛점하시기!

>>78 떡밥 변경까지라니 괜히 죄송스러워지는 것ㅠㅠ
기존 떡밥이 더 재미있다면 그냥 비설 없는 셈 치고 그걸로 해주세용!!!(???

>>101 기존 떡밥은 그냥 영안이었는데용???

>>95 하아니
머선129 머선129

기존 떡밥보다는 이게 더 재밌어보이니까 바꾼거에용 홍홍홍!

떡밥이 바뀌는 기준은, 새로나온 과거사나 비설 등등에서 더 재밌어보이는게 있으면 그걸 토대로 제가 새로 쪄용!

>>102 (어쩌다보니 떡밥 들음
홍홍홍 영안이라니....! 이렇게 쉽게 말씀하셨다는 건 새로운 떡밥이 더 맛있다는 거겠네용! 기대하겠어용!(?

>>104 홍홍 과연! 그렇군용!

이젠 떡밥이 아니니까용!

>>107 홍홍 내 영안ㅠㅠ(???

눈알 대전(?
저도 비설 같은 ? 걸 떠올린 거에용

>>109 홍???

>>109 (마이크 들이댐!(?

이게 비설에 들어가는지는 모르지맙 정리해서 보내드릴게용 !

오홍홍 조와용~~~

건이 비설도 기대돼용 홍홍!

저만 볼거에용!!!(꼭끄랑(???

>>111 (묵묵무답
왜인지 소림사랑 아미파 무인들은 되게 친절하고 사람 좋을 것 같음

소림사특)대머리임
아미파특)대머리임

대머리라서 인성이 좋은거구나

>>115 않이 납븐 캡틴!!!(??

>>116-118 머리카락과 인성을 등가교환

대머리특)인성이 좋고 성실하며 신의가 넘치고 잘생김

소림사 방장님 옥골선풍인가용??

아니용???

NPC들은 옥골선풍이 잘 없구, 옥골선풍 아랫단계(NPC한정) 미남미녀가 잇소용!

아 생각해보니까 화산파에 옥골선풍 하나 있었는데 걔가 미염검이었나?

"제가 일문삼부지(一問三不知)임을 정녕 모르십니까? 교국의 모두가 아는 백치요, 그 멍청함 때문에 무림과 맞지 아니합니다."

잿빛에 가까운 탁한 머리카락이 바람에 나부낀다. 검은 옷자락에 피가 스민다. 바닥에 널부러진 곤륜의 시체를 즈려밟고 섬세히 조각된 철선을 나비의 날갯짓처럼 털어낸다. 철선에 묻은 피가 바닥에 흩뿌려지고, 땅에 스민다. 오늘도 이 땅에 이교도의 피가 스미는구나. 이 얼마나 긍휼하며 자비로운 처사인가.

"헌데 제게 쓰러졌다 함은..."

금빛 눈을 여실히 휘며 소맷단으로 입가를 가리고 고아하게 웃었던가.

"곤륜이 참으로 유약하여 고작 교국의 백치에게도 목숨을 잃는다, 이 말이지 않겠습니까. 자, 돌아가지요. 제 원체 심약한지라 껍데기만 남은 육신을 보면 속이 울렁거리니 말입니다."

???

홍홍 왠지 현실패치 잘된 NPC들....(?

사형 옥골선풍이었어용??

???????????
않이 머선129!!!

파련아!?+??!!??

시트랑 글 비교하면 떡밥이 있을지도 모르고 없을지도 모르고...

(흐뭇(?

>>125 확인을 해봐야...

>>128 고냥... 파련이가 사실은 백치가 아니라는 결론밖에 도출되지 않는골용...

>>130 팩트) 천재특성과 비비면 모두가 백치 파련주도 무림백치
홍홍! 머리색이용!

>>131
"소협의 그 포부는 제법 마음에 듭니다."
─ 편지를 통해 새로 사귀게 된 친구

헛다리로는 요것도 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는 해용

>>132 쳇 독백소재를 들켰어용(?
131엔 린넨이 있어용! 홍홍홍홍!(나쁨

>>133 아 파련주 지인짜 나빳다
설마 파련이랑 다른 인물이라든가????(아무말중

즉석에서 떠오른 설정이라 이상할지도 몰라용 ! 불가능 하다면 그런 일이 있었구나 ~ 하고 묻어둘것 !

홍??????

>>135 저어는 괜찮은데 강건주는 괜찮으신가용????

아니면 좀 더 다듬어서 보내셔두 되는거에용!

조금 더 다듬어 보고 보낼게용 ! 반영 된다면 건이 입장이 굉장히 꼬이게 되는(?) 설정이니까용 !

으아아아 오늘 과연 1.3V 업뎃을 할 수 잇을가용???/

>>139 오홍홍 조와용~~~

금평일....
코로쓰....

금평일 : ㅋㅋ

ㅋㅋㅋㅋㅋㅋ금공자...

>>134 (시선회피

홍홍 그러고 보니 예전에 내공 관련으로 패치된 내용...위키에 어째 안 보여서 찾아가야할 위기(?)에 놓였어용... 대략적인 스레 좌표 아시는분...???

1.2v 패치 공고
* 수련시스템 변경
기존 수련 시스템에 스레주가 지쳐버린 나머지 패치를 시도합니다. 너무...너무 많아...

변경점
1. 4성 100%까지는 수련레스에서 수련레스를 작성하여 수련을 할 수 있으나 5성부터는 불가능해진다.
2. 진행에서의 개인 수련 효율은 그대로.
3. 단, 대련이나 전투, 교육 등을 통해 얻는 수련치의 효율 증가.
일반인 - 20% -> 40%로 증가.
천재 - 40% -> 60%로 증가.

레주! 대련이나 전투 교육을 한다고 해서 꼭 무공 숙련도가 오르진 않던데요?
- 최소 본인과 동급인 상대가 정상적인 상태일 때 성립된 대련, 전투에서 숙련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p.s 교육은 본인보다 간극이 아닌 경지가 높은 이에게 받았을 때 활성화됩니다.

* 내공시스템 패치
내공을 사용할 때 마다 일일히 체크하고, 소모시키고, 그것을 다시 회복시키고. 스레주도 레스주도 귀찮기만할 것 같아서 패치를 시도합니다.

변경점
1. 내공 자체는 유지.
2. 내공 소모와 회복 개념을 삭제
- 이에 따라서 몇몇 무공들과 마교의 예배와 같은 내공 회복, 소모 등에 영향을 받고 끼치는 것들 수정 예정.
- 수정되는 것들은 기존에 남아있는 레스캐의 것들만 공개.
3. 내공이 크고 작을수록 여러 행동에 메리트와 디메리트 시스템 도입(다이스가 아닌 스레주 자체적으로 판단).
- 이제부터 내공이 크거나 작을 경우 상대방들이 경지를 대충 짐작하기 시작
- 마찬가지로 레스캐도 이와 관련된 묘사 추가(단 스레주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잘 표현되지 않을 수 있으니 말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 내공이 일정 수준(반갑자 : 30년)을 넘어서면 물리학적, 인체구조적으로 불가능한 행동들이 가능해지기 시작. 본래는 내공을 사용해야 가능했음
- 내공을 사용할 수 있는 횟수는 여전히 1레스/2년치 유지이지만, 이것을 체킹하거나 상태창에서 소모시키지는 않음. 또한 하나의 전투(대규모 전투의 경우는 그 일대일로 몇 번을 싸우게 되더라도 각각을 하나의 전투로 취급하지 않음) 안에서만 1레스/2년치가 적용. 전투가 끝나면 내공은 자동회복.
- 따라서 레스주들은 자체적으로 전투에 돌입하고, 내공을 사용하게 된다면 계산해서 레스에 써주시면 됩니다.(스레주를...도와주세요...!)

* 무릉도원 물품 가격 조정 및 물품 삭제
위키에서 확인 요망!

>>144 굉장히 닮은 타인이거라나... 잃어버린 쌍둥이... 뭐 다른 인격... 파련이의 미래if...(???
저를 똑바로 보세용 파련주!!!(???

5성 100%까지는 수련가능!

>>143 주길 거시다

>>145 아
그그그거 어딨더라
학교라서 못 찾아드려용 죄송해용...

하란이는 통아저씨 같은 움직임이 가능해지겠네용 !

그 외에 이제부터 내공 사용하게 되면 자기가 계산해서 레스 쓸 때 기입할 것

이 잇어용

>>146 홍홍 감사합니당! 이걸 이제 위키에 옮겨야징
4성 100퍼를 5성 100퍼로 바꾸기만 하면 되겠네용!

>>149 홍홍 신경써줘서 고마워용!!

캡캡 근데 절정달면 레스캐가 레스캐 가르쳐주는 것도 가능..?

>>147 콜록콜록! 콜록콜록콜록! 홍홍홍 파련주는 아무것도 몰라용! (시선회피이이이이

가능해용!

!!!!!
다른 캐들 도와주는 것도 해보고 시퍼용...

기입하다가 궁금한 점 생겼어용
1. 1.1v 패치 같은 거 혹시 어디 딴 데 있으려나용??
2. 1.2 패치에서의 무릉도원 물품 가격 조정... 된 거 맞..죵...?

>>156 홍홍홍~~~
>>157 1.1v은 없어용!
1.2ver가 최초 패치에용!

1.0은 시트스레
1.1은 본스레

인것

가격 조정된 거 맞아용!

글고보니 캡 신입분들을 위한 할인은...

가격은 조정되서 반영되었네용!

>>159 (완전히 까먹구 잇엇음

일단 오늘 오후 7시쯤에 진행 시도할것

7시!

>>161 신입분들도 많이 들어오셨는데 어떠신가용

가격 : 도화전x4
효과 : 무공 수련시 사용하면 개당 숙련도를 무공의 성취도와 상관없이 1%p 상승시킨다.

1%p가 그냥 1%란 의미인가요 ? 10번 쓰면 10% ?

>>164 그런 것 같아용!

>>158-159 홍홍 그렇군용 옥게이에용!!

>>163 (심사숙고모드
>>164 (꾸덕

7시!!!!!!

꼬맹이랑 대화하고 수련 모드다 ...

청해..가자...(죽은눈

꼬맹이??

>>170 (광신도 루트 떡밥...?(아님

깹....띤.....
1. 본진행인가용 부진행인가용
2. 본진행인데 시계를 잠깐 돌려서 부진행 해도 되나용? 영물 칭구들이랑 정신작 하고 싶어용
3. 도화전 정산할까용?

아 ㅋㅋ 곤륜 보면 눈 휙돈다고요

홍...

https://picrew.me/image_maker/338737/complete?cd=CRVrBY6Hw1

(뒤늦은 유행 편승하고 가기

귀여워!!!!!!!!!!

https://picrew.me/share?cd=VjjWrJwp9I

탑승

건이 커여워!!!!!!

>>173 지원주&하리주가 가능하다면 본진행이에용!!

조와용!

도화전과 수련레스 정산은 정규진행에만!

지원주는 아마 과외 때문에 7시나 조금 넘어서 올 거에용!
암튼 참여할 수 있으니까 문제 없음!

홍홍홍!

생각해보니 오늘이 우리가 참치로 이주한지 1년째 되는 날이에용!!

이젠 완벽히 참치에 적응한 것

(사실 아직 참치에 완전히 적응 못함

(캡 뽀답

기능이...기능이 넘모 많아용...

홍홍홍 그래도 저희가 그리 많이 사용하진 않아도 되니까용

사용하고 싶은데용???(???

?? 이런게 있다구?

와!!!! 여러분! 콘솔에 relay 써놓고 하면 새로고침이나 레스 작성 후에, 맨 위부터 뜨는게 아니구 바로 입력칸으로 내려와용! 와! 참치 1년하면서 처음 알앗어용!!!!!!

???

테스트

헐 짱 편해요

>>192 나메 아랫칸에 콘솔칸 있죵??

거기에 relay 써놓고 레스 작성해보시구

지우고 레스 작성해보세용!

>>194 완전 대박이에용!!!!!!!!!!!!! 이것 때문에 항상 레스 쓰고 스페이스바 쭉 눌러서 한참을 내려온 다음에 레스 쓰고 그랬는데! 최신 레스를 바로바로 확인하고 레스작성까지 가능해용!!!!

(흐뭇

참치백과에 들어가면 좋은 기능 많아용! 느긋할 때 참고하면 조은것

>>196 헐 저두 그랬는데...

일단 전 가볼게용!

지원주 나중에 봐용~!

>>197 오늘 정말 처음안거에용....(충격
>>198 나중에봐용~~~

헐 심지어 relay 해놓으면 새로고침해도 입력칸으로 나오네용??

어? 아닌가?

아 ㅋㅋ 이건 아니었네 ㅋㅋ(머쓱

? 아뇽 맞아용!
근데 가끔 안 먹을 때가 있더라구용

?? relay 지우고 해봤는데도 레스칸으로 새로고침 되던데용...?

아 정말이네용?
그냥 새로고침 하면 기억한 장소로 돌아오는 거였나봐용(머쓱(타드

홍홍홍!

계속 릴레이 붙이고 있었어서 당연히 항상 돌아오는줄

전 오늘 처음 알아서 그런지 넘모 신기해용...

릴레이 테스트

모바일로도 스크롤 안해도 된다니 이 무슨!

와!!!!!!!

>>212 제가...제가 신대륙을 발견햇서용!!

???
않이 처음 써보시는 분이 이렇게나 많을줄은 몰랐어용....(진짜

어쨌건 다들 이제 한결 편하게 쓰실 듯해 기쁜것!

>>214 응애 나 아기참치 김캡틴 기능 몰라 응애(???

아 ㅋㅋㅋ 진행 때 타임로스 더 줄일 수 있디 ㅋㅋㅋ

신문물을 접하고 기뻐 날뛰는 송나라참치들의 모습이다

즐겁다!

(펄떡펄떡

아 잠깐만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응 안되서 레스 작성하구 계속 스크롤하게 되네용 ㅋㅋㅋㅋㅋㅋ

ㄴㅇㄱ

홍?

" 도련님께선 인간답지 않은 말을 인간답게 하시는 재주가 있으시군요? "

https://picrew.me/image_maker/338737/complete?cd=iRG5EAw0Nv

ㅋㅋㅋㅋㅋㅋㅋㅋ금방 익숙해지실 거에용!

다들 어서와용!!

relay 츄라이??

혜연이 왜 빡쳐있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5 넘모 좋아용!!!!

화난 혜연이도 아름답다... SD여도 그저 아름답다

오ㅓ 다들 픽크루 예뻐!!!!!

퇴근 하고 싶다... :3

미호주 퇴근 기원 1초차

>>229 퇴근비이이이이이이ㅣ이이이이이이임~~~~~~~~~

미호주 퇴근 기원 제사 1일차

백월이 혜연이 다 예뻐용 그리구...사랑해 얘들아...(꼬옥..)

레스 번호 누르면 앵커가 자동 복사되는 건 다들 아실 거 같구...
전파할 신문물(?)이 또 뭐가 있담

여우 미호쟝:3

Picrewの「Bufftuy's room」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pH0AAHxTGc #Picrew #Bufftuys_room

미호 그야말로 여우!! 아 름 답 다!!

아니 왜 안 올라가
ㅡ.

>>234 휴 다행히 아는거에용

>>235 끄앙 사진엄써

>>237 중요)남자다

퇴근 하면 답레 꼭 쓴다 내가아악!!!!!

noup: stop이랑 같은 기능으로 작동해용. 어장 안 올리고 갱신 가능.
참치에서 컬러코드 없이 소문자 키워드로 사용 가능한 색 모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60627984/663/664
off: 다이스,clr,ruby,spo 작동 안함.

또 뭐가있죵? 라떼는 데이터 세이버 모드로 i모드가 있었어용

미호야 사랑해...

화난 이유 : 아재개그들음

>>239 가능(?

>>241 라떼는 말이지~~ i모드라고 린넨이 무용한 참치 라이트 모드가 있었어~~~~
그립네용........

>>241 (너무나 많은 정보량에 사망

>>243 구준표가 보라구준표

>>244 @미호주

i모드 엄청났지... 린넨으로 가려도 다 보이고!!!!:3

아 manage! 그게 버튼으로 바뀌었지:3

>>246 우사인볼트랑 우루사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용?
둘 다 곰같은 힘이 솟아나용

>>248 (이해못함

코사인볼트는 아는데...

지금 모바일 화면이 린넨이니까.... 대략...
얏호!!!
모바일 참치면 이렇게 안 보여. 내가 뭘 썼는지. 피씨도 얼른 린넨색이 돠면 좋겠네:3

제가 이런거 들으면서 일해용

>>243 하남에서 지금 무얼하남? 엌ㅋㅋㅋㅋㅋㅋㅋ(손톱으로 처형 당함)
>>244 대 린넨 결전기 i모드...지금은 mask로 종료된 어장에서도 손쉽게 어그로를 지울 수 있었지만 그때는 i모드로....(괜히 서러움)
>>245 안돼 일어나세용!!! 파련이 목떡 가져왔어!!!!(심폐소생술 시도)

>>250 오잉 저 피씨도 린넨이에용!
>>251 그래두 돈 많이 받으니까 좋은거 아닐가용??

>>250 미호주 캐시 삭제해보세용!!!! 바뀔 것!

>>252 어서 내놓지 않으면 사망할거에용!!!!!

오 진짜?! 난 삭제해도 그대로던데?!?!?! 오늘 퇴근하고 해봐야겠다!

다들 루비랑 색깔 기능 활용 마니마니 이용해주시면 좋겠는것
이런 거루비 색깔이 다 르 다
이런 거

이런 거

아. test콘솔도 있었다! 콘솔란에 test 넣고 입력하면 도중작성 되는지, 명령어가 먹혔는지 확인 가능했어:3

문제는 지우는 거 깜빡하면 계속 테스트만 된다는 것.... 시공의 틈바구니에 갇힌 느낌이랄까...(아-련

목소리 톤은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용. 완전 이런 목소리에요! 같은 거는 우타이테나 가수분께 죄송하다 보니...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용! <:3

가사는 http://vocaro.wikidot.com/mafia < 여길 참고해주시면 되어용!

>>253 상사가 이러니까 빡치는거죵.
지는 지가 유모아러스한줄 알아용

>>257 익숙치 않다보니 잘 못쓰겠는거에용...홍...
>>258 테스트중...
이라고 뜨는거용??

유튜브 잘 올라갔는지 확인 안되서 슬픈것

>>252 앗 파련주가 잃어버렸던 제 기억을 끄집어내주셨음(?)
맞아용 그때는 i모드는 스레드 종료돼도 작성창 계속 열렸으니까............

>>256 아니면 강력 새로고침도 통하는 것!!

>>26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내가 사장님이 되어야겟다....
>>259 ??? 완전 커엽게 앵앵거릴 줄 아랏는데!!!

>>261 응! 옛날에는 콘솔에 test를 넣어서 한 번씩 확인해보곤 했었지! 지금의 테스트 버튼처럼!

저어는 그때 테스트 기능(콘솔란에 test 쓰는 거)은 중도작성 방지용으로 많이 썼었네용.... 그게 사라진 건 쫌 아쉬움

>>259 홍홍홍 참고 자료는 늘 조와용!!!

><259 퇴근 후에 들어볼 거다 내가....

>>265 맞아 그게 사라진 건 진짜 쫌 아쉽더라... :3!

>>264 홍홍홍! 1년 전에 글씨에 색깔이 들어간다고오오오오 했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용!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이스에 색깔이 입혀지는 건 좋아!

눈에 확 들어오잖아. 이렇게!! .dice -1 10. = 2

???? 다이스에 색깔이 입혀져용??????????

아 그리구 저 미호 여장이 왜 먹히는지 찾았어용

>>270 응응! 내가 쓴 건 이거! <clr blue blue>. .dice -1 10.</clr>
이건 오프콘솔이라 그대로 복사하면 돼! 그나저나 미호 여장이 먹히는 이유가 궁금하군여 캡틴!!

팩트)남자

>>263 >그 나비부채곤륜죽어 파련이< 버전을 실수로 올려버렸네용(고의)

이런 느낌일까용? 아니면 아예 완전 먕먕느낌에 가까운 그런 느낌? :3

>>271 ???오프콘솔이 모에용

>>261 그건 그래용,, 생각이 안 날때도 있고

. .dice -1 10. = 7

이...이게 모람...

>>274 콘솔창에 off 치시구 다이스 돌려보세용!

>>272 ㄴㅇㄱ
놀 랍 다

>>273 영상 그림 뭐에용??? 피자먹는건가???

그래두 파련이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네용!

>>276 파련주가 >>241 에 설명한 off!

>>272 ...!!!

다이스 그 글자 자체엔 색깔이 안 먹히더라구용!

off 콘솔은 레스에 적용된 기능을 모두 끄는 것!

이 사람은 남자이나 여장을 하엿서용

콘솔에 오프쓰면 대나용??

넹!

.dice 1 100.

(충격

즐겁지 아니한가

>>279 피자맨 먹는걸로 치자구용(의미불명)

큐트계 보이스 유행이 지난지 오래라 귀여운거 찾으려면 2010년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해용(?)

(2010년 초반에 머물러잇는 사람

홍.. 요즘은 허스키가 유행인 걸까용(알못

껄껄껄

요즘엔 파워풀~허스키 계열이 유행하더라고용 타마고쨩이나 미야시타 유우나 30대에 들어섰는데도 일어날 때 여자애 톤으로 오니쨩 일어나...하면 으응..하고 자문자답하며 일어난다는 마후마후나(???????

(산치체크

>>293 방금 찾아보고 알게 된 귀한 정보를 저만 당할 수 없었어용 좋은 건 같이 봐야지

제 친구중에도 디게 여성스러운(외모)친구가 있어용.
심지어 목젖도 안 나와서 종종 착각할때도 있었어용

>>산치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스키 계열 목소리 좋긴 해용 고로 허스키 파련이는 지고하다.....

미야시타 유우... 오랜만에 듣는 그 이름... :3

목소리 넘모좋아:3

>>297 그렇다면 이번 신곡 응앗앗을 들어주세용...교태 섞인 목소리 넘모좋아 :3

https://youtu.be/WeLJVOXwjPc

디게 최신 음악이긴 한데 혜연이는 이쪽이에용

>>294 끼에에엥에에에ㅔ에에에엑
>>295 현실 미호가 여기서 또...

쿠!로!쿠!모! (방방

>>299 혜연이는 뭔가 생각했던거랑 비슷한 음색이네용!!

듣는데 뭔가 이상해서 봤더니 2배속 재생이엇음

퇴근하면...들을거야 내가.......

미호 음색은... 잘은 모르겠다. 킹키부츠 뮤지컬 한국 버전 엔젤's?

https://youtu.be/mgMOSDPuf4w

이 노래에서 합창 부분?

참고: 전부 남자.

성별은 키높이 구두 안에 있다

대략 미호의 위장 목소리톤은 >>304의 합창 부분 같은 음색이라고 보면 된다!:3

>>296 그러고보니 내 친구 중에도 있었네;3 수학여행 때 상품인 치킨+피자를 위해 여장했었지.... 결국 우승해서 치킨과 피자를 맛있게 냠냠:3

(방금 삼촌이 된다는 말에 충격먹음

삼촌이 된다고용?! (놀람
축하드려용!!!!!!!!!!!!!

내년 2월 예정이라네용!!! 감사해용~~~

퇴근이다!!!!!! 오 축하해 캡틴!

퇴근 축하드려용!!!!!! (방방

삼촌이라니!! 캡틴 축하드려용!!!

미호주도 퇴근 축하해용!!

백월주 어서와!

나는 그럼... 집에 도착하거 봐!!!!

미호주 이따 봐용~~!

7시를 정시 맞출 수 있을는지 조금 애매해졌네용
일단 다녀올 것!

캡틴 축하드려ㅑ용 !

홍홍홍!

감사해용!

>>307 축하드려용!! (용가리 빵빠레!

감사해용!!

7시부터 시작인가용 캡?

마자용! 7시부터 8시까지에용!

헉 경사네요!!! 축하드려요 캡!
후하 7시 전에 왔어용 홍홍!

홍홍홍! 감사해용!

방금 전에 친구들한테 말하고 스샷찍어 보냈다가 아직 주변에 말하지 말라고 혼난건 유머..

조카가 생겼는데 기쁜건 당연 !

"백 예순 아홉... 나보다 여섯 배도 더 살았구나."

영물들의 모습 모습, 한 마디 한 마디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자신이 살던 세계가 이토록 좁았다니!

그녀는 사람을 믿지 않아 속내를 꽁꽁 숨기는 게 기본적인 태도였지만, 지금 영물들을 대하는 태도는 평소의 그것과는 상이하였다. 인간이 아니니까 괜찮아 보인다는 생각과, 한 편으로는 묵힌 속을 풀 곳을 찾던 마음이 꿈틀거리기 때문이었다.

아무렴 이 영물들이 그녀의 적에게 가서 쫑알거리겠는가? 이들이 뭣하러?

"그 질문에 대해서는, 내 이야기를 해 줄테니 너희들이 직접 판단해 보지 않으련?"

각설하고 다시 문답에 대한 내용으로 돌아와. 그녀는 답을 찾는 것을 은근슬쩍 영물들에게로 되던진다. 이렇게 하면 그녀가 직접 머리로 정답을 쥐어짤 필요가 없다. 그리고 이들이 그녀의 생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지 은근히 궁금하기도 했다. 남이 알려준 것만 줄줄 읆는 것이 등용문의 시험일 리는 없으니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것도 나쁠 건 없잖은가?

"나는...이십 칠년 전에 산동에서 났단다."

#그냥 자기가 살아온 이야기를 쭉 들려주고 영물들이 스스로 씽크빅을 돌리도록 유도해용!

열시미 공부해서 조카 용돈 수십만원 정도는 쥐어줘야...

"제가 아무나에 들어가지는 않는데 ..."

도움을 주러 온 입장이니 아무나는 아닐 것이다.
이런 곳까지 들어와도 된다는 소리를 못 들었지만

"건이라고 해요."

웃으면서 양손을 흔들며 말한다.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구멍을 통해서 여기로 왔구요."

성아도 저만 할 때가 있었는데

#친화성과 수도자 효과와 수미천왕공 너만 믿는다 … !

>>327 최고의 삼촌이다

>>326
하란의 일생을 영물들에게 들려주기 시작합니다!
아직 어린 영물들은 '???' 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하지만, 사슴벌레의 험상궂은 근육 자랑에 눈을 내리깔고 경청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란은, 일생의 이야기 중 어떤 것을 들려주시겠습니까?

>>328
"으으응..."

소녀는 꼼지락 거리다가 배꼽인사를 합니다. 만두처럼 양 머리를 묶어놓은 머리카락이 인상적입니다.

"안뇽하세요! 그러면 누구에요?"

>>329 으윽...으으으윽...공부...으으윽...

갑자기 짜증이 픽 치밀어오른다. 지금 꼬시다 그런 느낌이었지? 에잇 받아라, 나의 대화! 참고로 오른손 이름이 대화다!!

내공도 담지 않은 애교스러운 솜주먹으로 빡! 하고 주혁이의 팔을 치려 하며 파련은 소맷단으로 입가를 가리곤 눈치를 봤다. 마치 주혁의 간을 보듯.

"청해단."

# 그래 서열 5위 거기.

#가봐용

부진행인가용??

"예, 안녕하세요."

같이 배꼽 인사를 한다.
예의 바른게 교육을 잘 받은 것 같다.
아무리 내가 수상한 사람이 아니라고 어필을 했지만 바로 경계를 푸는 건 어떤가 싶기는 한데

"지가장을 괴롭히는 나쁜 아저씨들을 혼내주러 온 검사랍니다 !"

틀린 말은 안했다.
# 악인은 더한 악과 더한 힘으로 응징해야 하는 게 맞다.

#자기가 용이 되어간다는 걸 깨달으며 정체성 혼란을 겪었던 이야기를 해줍니다.
용을 흉내내는 건줄 알았는데 용이 되는 거라구?
용을 좋아하긴 하지만 일이 너무 커지는 것 같은데 내가 감당할 수 있나?
나 따위가 용이 되어도 되는 거야?
내가 용이 되면 그 이름을 더럽히는 건가?

하면서 혼란스러웠던 경험이용

하리는 얼른 무릎을 굽히고 몸을 움직여 휘둘러지는 손톱을 피하려 하더니, 오히려 귀왕의 품으로 파고들며 와락 귀왕을 끌어안으려 합니다.

"손톱? 너도 여인이었느냐? 어머 미안해라. 하필 가슴팍 옷이 찢어져서 어쩜 좋니!"

그렇게 아무 소리를 지껄인 하리가 귀왕의 몸에 내공을 불어넣으려 합니다.
심법에 척사의 기운이 있었다면 그 자체로 타격이 있었을 것만 같은데, 강래수공에 그런 공능은 없을테니 아쉽네요!

# 회피→파고들어 껴안기→금결수→장강이 부른다 순으로 사용하려고 해봐요!
회피 실패로 부상을 입더라도 이동이 불가능한 수준의 부상이 아니라면 가능한 만큼 진행해보아용
내공 5소모! 잔여 내공은 18/30!

앗 부진행이에용?!

홍홍 모르겠어서 미리 여쭈어본 것...!

등장!

@김캡

>>332

"악!"

배주혁은 팔을 움켜잡고 엄살을 떱니다! 아니! 이 귀여운 파련이의 주먹이 매콤하면 얼마나 매콤하다구!

"뭐? 청해단?"

그리고 이어지는 말에 배주혁은 경악하더니, 곧 측은한 얼굴이 되어버립니다.

"어휴...몸 멀쩡히 돌아오란 말도 못하겠네. 숨만 붙어서 돌아와라..."

>>333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장소에 갑니다!

거기에는 백랑 황의덕과 구랑파에게 땅을 판 대지주, 그리고 소작농들이 모여서 언성을 높이는 중입니다!

지원주 어서오세요!!!

지원주 어서오세용!

하리주와 지원주가 있으니 본진행이에용!

화창한 날씨. 백월의 기분은 그닥이었다. 정양에 그리 힘을 썼거늘 -팩트) 바둑 따위나 하며 밍기적거림- 정작 논검의 때가 오자 뜻밖의 고열에 앓아 누운 것이다. 회복이 그나마 빨라봐야 무엇 하는가, 몸을 일으키고 보니 접수는 만료된 상태, 대화산논검이 화중지병으로 변모하는 것은 절벽에서 떨어지듯 순식간이었다...

"쏘아 놓은 살을 붙잡을 수는 없는 법. 어찌합니까, 이가 나의 마땅한 숙명이다 하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느닷없이 모르는 인간의 푸념을 들은 들개는 얌전히 쑤담을 받을 따름이었다. 말 잘 듣고 애교도 깜찍한 들개에게 한가득 먹이 준 백월이 느릿느릿 머리를 묶어 올렸다. 운명인즉 받아들이리라는 말엔 거짓이 없었다. 중한 것은 그 가운데 스스로 열어 나갈 길일지니 말이다. 그래서 백월은-

장터에 가기로 했다!
맛있는 거! 예쁜 장신구! 멋진 비단옷! 사람들! 사람들!!!

동서고금 막론 수투래수愁妬㾢瘦 푸는 덴 돈타작만한 것이 없지!

......가 백월주의 본 계획이었으나,
아니 매화 피우기 전까진 하산을 못한다고라?

분노의 수련!

#은 농담이고, 사형 찾으러 가용! 나랑 가티 내려가자!

>>345 (이해!)

#바람을 일으켜 사람들의 시선을 모아봅니다. 분쟁 멈춰!!

"엄멈머, 이게 왜 엄살이래. 파련이 주먹이 얼마나 고양이 앞발바닥 솜주먹인데."

그리고 고양이 앞발바닥으로 맞으면 더럽게 아프지. 그 말은 쏙 빼먹는다.

"너어어, 그럴거야? 난 몸 멀~쩡히.."

한 번은 몰라도 두 번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 뭐, 살겠지. 살아야만 하지.

"살아 돌아올 거니까 너무 걱정 말구. 기별 해주기야. 약속. 나중에 공을 세우면 네 덕이라고도 해줄게."

# 무사히 돌아오겠다고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해보려 해용!

>>335
"와!"

그 말에 소녀의 눈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그럼 아저씨가 협객이에요???"

아, 아저씨...

강건의 나이는 꽃다운 16살이건만...

>>336
영물들은 하란의 이야기를 듣고 혼란스러워 합니다!

아쉽게도 이들은 하란의 이야기에 공감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건 어떨까요?

>>337
휘이이익 - !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하리의 머리카락이 뭉텅 잘려나갑니다! 하리는 무릎을 굽히며 아래로 피하고 곧장 달려들어 귀왕의 허리춤을 잡아챕니다!

금결수

그리고 봉맥술을 사용합니다...!

- ...?

!!

아쉽게도 귀신왕에게는 봉맥술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하리는 급하게 허리춤을 잡고 흔들어 귀신왕을 엎어칩니다! 동시에 귀신왕의 날카로운 손톱도 하리의 팔부터 등까지 쭈욱 그어버립니다!

하리는 2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아하하하하!!!"

지원은 즐겁다는 듯이 큰 웃음을 터트렸다. 조금 더 비워보자. 조금 더 드러내보자. 이 순간만을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그렇게 막고만 있으시면 어떻게 반응하시려고요?"

내공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었겠지만, 지원은 그러지 않았다.

천뢰제왕신공 - 뇌명

그는 잠시 밀어붙이는 척 강력한 음공을 내뿜어 금평일을 살짝 주춤하게 만들려고 하고는, 주춤한 틈을 타 천뢰자를 놓아버렸다.

철검십식 - 철검생 발검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또다른 검을 검집에서 빠르게 뽑아내며 그대로 금평일을 베려고 시도했던가.

#남은 내공 26/40

"내가 너무 어려운 이야기를 했나?"

#낭인으로 구르던 이야기를 해줘용. 영물들도 자연에서 구르니 이해하지 않을까...

"그렇지 협객이지 ! 칼 좀 쓸 줄 아는 그런 협객"

아직 16살이지만 ... 애가 아저씨라니 아저씨라고 해야지 별 수 있나

"그런데 너는 누구니 ? 장주님의 딸이니 ?"

# 너는 누구냐 !

정파 도련님이 흑화해서 광기어린 낭인이 됐어용!(?

싸우면 살짝 맛이 가는 지원어린이...

천성이 무림인이에용

그래서 좋아!

지원: (쑥스
지원주: (대체)

싸우면 아파용

혜연이는...싸우기 전에 승리하는 타입이니까용...

>>346
김캡은 안심합니다. 휴 수련광이 하나 줄엇어용!

사형, 미염검을 찾으러 백월은 이동합니다!

고열이 내리고 방 밖으로 나오자 자신의 사질뻘 되는 어린 제자들이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후...얼마전까지 자신도 저 신세였었죠...후후...사질 놈들아 얼른 더 열심히 청소하렴!

백월이 사형과 사부가 계신 곳으로 발걸음을 하려할 때, 광주리를 팔뚝에 낀 남성이 백월을 향해 달려옵니다.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카락, 화산의 매화가 아름답게 수놓아진 백의 도복, 큰 눈과 비단과도 같은 윤기가 흐르는 긴 수염.
평소 관우처럼 아름다운 수염을 가졌고 잘생겼다 하여 미염검이라는 별호로 강호에서 불리우는 사내.

백월의 사형, 계민청이 허공을 훌쩍 날아 아래로 뚝 떨어집니다.

"백월아!"

중후하고 듣기 좋은 낮은 목소리입니다.

"아프다더니 이제 일어날 수 있는 것이더냐?"

>>348
내공을 이용해 손을 한 번 휘두릅니다. 약한 바람이 휘잉 불고서 주변을 간질거립니다.

"으음?"

익숙한 기운 탓일까요? 백랑 황의덕이 뒤를 돌아봅니다.

"아니, 혜아야. 니가 여긴 어떻게?"

대지주들과 소작농들은 혜연의 미모에 눈을 못떼다가 백랑의 친근한 태도에 정신을 차립니다.

>>349
떨떠름해하는 배주혁과 파련은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합니다!

약속 못지키면 이 새끼 손가락은 잘려나가고 없는 것이여잉...

아, 아니 이게 아닌데.

"....그래. 꼭 몸 성히 돌아와라. 죽지말고."

" 분쟁이 났다고 하여 아픈 몸이나마 이끌고 말리고자 왔답니다. "

# 살짝 달은 얼굴로 불쌍한 척을 해용

아악! 내 머리카락! 내 머리카락이이!!!

"이 못된 것! 정정당당히 승부해서는 안될 것 같으니 머리카락을 잘라? 이몸의 미모를 질투해도 유분수지...!"

잘려나간 머리카락이 후두둑 대회장 바닥에 떨어지고 하리는 비명을 지릅니다.
부상 탓에 헛소리가 나오는 것인지, 중경제일절세미소녀 놀이에 심취한 나머지 이제는 자연히 저런 소리가 나오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군요!

중무팔검 - 중무일검

붕 높이 날며 높이 들어올려진 곡검이 귀왕의 머리와 삿갓을 노리고 내리찍어져갑니다.
내 머리카락의 원수! 죽어라! 귀신이니 이미 죽었겠지만!

# 중무일검! 내공 4 소모해요!
잔여 내공은 14/30!

손가락은 없는 것이여잉...곤륜파를 내 싹 쓸어버릴랑께..

"으응. 너무 걱정 말구. 내가 나중에 이상한 거 보내도 놀라지 말구."

꼬옥 안아주려 하고는 그가 얌전히 안긴다면 응힝힝 웃을 것이다.

"나 갈게, 안녕!"

# 꼬옥..빠빠이..이제 짐 챙기러 집에 돌아가요...

역시 장강제일미渼!!!

물놀이 미냐구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강제일미(자기 보다 이쁜 여자들은 전부 처리함)

안돼 우리 하리 머리카락!!!!!!!!!!

홍홍 당연히 아름다울 미인 거에용

장강에선 수적을 못 막으니 장강제일물놀이에용.

>>351

천뢰제왕신공 - 뇌명

꽈르르르르릉!

번개가 몰아치면서 내력을 담은 소음을 일으킵니다!
금평일은 내공으로 귀를 보호하는듯 조용히 눈을 반개하고 지원을 노려봅니다.

"4강의 적호검희도, 절강대협도. 음공에 조예가 있으실 줄이라곤 상상 못했습니다."

그렇게 대치가 살짝 이어지고, 지원은 천뢰자를 손에서 놓습니다.

"!"

기회. 금평일의 손이 곧바로 어지럽게 얽혀들어가면서 지원을 향해 날아듭니다!

철검십식 - 철검생 발검

그 때였습니다. 지원의 손이 빠르게 다른 한 자루의 검 손잡이로 움직이고, 검을 뽑아든 것은!

까아아앙 - !

장과 검이 부딫히며 맑은 쇳소리가 울려퍼집니다!

"호오."

금평일은 여전히 여유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급히 뒤로 움직이면서 손을 떼고 몸을 빙글 돌립니다.

벽력혈장 - 혈장

손이 붉게 물듭니다.

"이것도 받아 보시지요!"

>>352
고난했던 이전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많은 영물들이 그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 인간들의 사냥 덫에서 빠져나올 때 정말 힘들었었지...
- 사냥을 성공 못해도 한 달을 굶었을 때를 떠올리게 되는군...

하지만 이들은 아직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353
"맞아요! 저는 지아영이라구 해요!"

소녀, 지아영이 앙증맞게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아저씨는 왜 여기있는거에요? 여기 함부로 들어오면 안된다구 아빠가 그랬눈데..."

그리고 청해단 매콤주먹의 전설이 시작되고 있었군용...파련이 무서운 아이...

>>367 ...! 강건주는 너무 많은걸 알고계시는군요! (곡검 꺼내듦
>>368 단발이 되어버리는거에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69 하리: (빵긋!!)(꿀과자 내밈!)

>>370 그건 맞아요! 장강제일의 물놀이꾼이 되고 말 것...!(????

아 영물들 너무 귀엽다...

청해단 매콤주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원의 미녀들은..매콤주먹을 소유하고 있대용...혜연이도 매콤주먹 해주시기에용...(???

>>373 헉 근데 단발하리 좀 많이 예쁠 것 같아요

"아이구, 잘 부탁해요."

지아영이라 혹시 모르니 기억해두자

"잠시 수련을 하다가 산책도 할 겸 지가장에 이상이 없나 살펴 보는데 개구멍이 있지 뭐에요 ?"

손가락으로 자신이 온 방향을 가리킨다.

"누군가 일부러 만든 구멍인가 싶어서 혹시 몰라 들어와 봤지요."

애들한테는 최대한 부드러운 말투로 대하는 것이 최고다.

"그런데 여기는 뭐하는 장소인가요 ? 함부로 들어오면 안된다고 하니 중요한 장소 같은데"

# 대화

>>373 아직 살고 싶어요 !

혜연이는 강남 매콤손톱이에용

매콤손톱 최고다ㅏㅏㅏㅏ

>>362
황의덕은 천천히 고개를 젓습니다.

"그리 할 필요 없다. 어른들의 일이니 너는 돌아가 있어도 된다."

이잉...

>>363

하리의 몸이 공중에 붕 떠오릅니다!

중무팔검 - 중무일검

저 부관참시할 귀신왕의 머리를 향해 하리는 다시 한 번 검을 휘두릅니다. 햇빛이 하리의 몸에 가로막혀 긴 그림자를 연무장에 만들어냅니다.

까아아아아앙!

손톱과 검이 맞부딫힙니다!

하리의 미세한 우위! 하리의 검기가 손톱을 하나 자르며 떨어져내리고 귀신왕은 뒤로 급하게 물러납니다!
무언가 연기가 흘러나옵니다.

- 시이이이이잇....!!!!

귀신왕이 분노했는지 거세게 달려듭니다! 양 손톱을 교차시키더니 곧바로 강하게 휘두릅니다!

퍼억!

하리의 검이 또다시 손톱 하나를 잘라내지만, 하리의 목과 어깨에 긴 상처가 납니다! 피가 뚝뚝 떨어져 바닥을 적십니다.

>>364
파련은 집으로 돌아가 짐을 챙깁니다!

....더 할 행동이 남아있다면 지금 해두도록 합시다!

홍홍...영물들한테 무슨 얘길 해주지...

"앞으로 더 놀랄 일이 많으실텐데 이정도로 놀라시면 되나요."

그러니 좀 더 보여주세요. 당신의 바닥까지 드러내시는 거에요. 그래야 즐겁잖아요? 키득 웃으며 즐거움을 여과없이 드러내었을까.

아직 여유가 더 있어보인다. 그렇다면 좀 더 밀어붙여야겠지...?

"...저건."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어중간한 기술로 맞대응해봤자 뚫고 들어올 거라는 것을.

창궁무애검법 - 상승류화

그렇다면 받아넘기면 될 뿐. 지원은 상승류화를 사용해 그 강맹한 공격을 올려베며 받아넘기고, 장을 출수하며 가까이 다가온 상대를 향해,

천풍검법 - 광풍일변도

빠르면서도 강맹한 공격을 펼치려고 시도했다.

#내공 사용 4! 남은 내공 22/40

>>376
"아앗..."

그 말에 지아영은 얼굴을 붉게 물들입니다! 아니 왜 너가 그러니?

"그...아빠가 다른 사람들이랑 함부로 못만나게 해요...그래서 저만 올 수 있다구 그랬어요..."

그렇다는군요!

"강아지 한 마리가 항상 여기로 들어와서 같이 놀았는데, 그 개구멍으로 들어왔나봐요...안없애시면 안돼요??"

개구멍을 막아 강아지를 못들어오게 할까봐 걱정인가 봅니다!

>>375 힝잉 머리 다시 기르려면 한참 걸릴텐데... 앗 그런가용?! (솔깃)(팔랑귀)
>>377 이리오세요~~~ 해치지 않아요~~~~~ (곡검 번-쩍!)
>>378 지난번 그 호사가도 이제 곧 얼굴에 십자가 열개씩 생겨버리는거죠!?

"?"

딸 아이를 보물 같이 여기는 것이 뭔가 사정이 있는 것인가 ?
계속해서 여기 있으면 뭔가 사정이 곤란해질 가능성이 생겼다.
얼른 대화 마무리 하고 나가자

"음 ... 아영이 아가씨가 귀여우니까 놔두는 거에요 ?"

위험하긴 하지만 ... 저런 개구멍이 위험할 정도면 이미 담벼락을 넘어서 이곳에 들어왔을 것이다.
그래도 이곳에서 지내는 동안에는 주의 하자

"그런데 왜 함부로 만나면 안된데요 ?"

# 그냥 딸바보라기엔 뭔가 좀 이상한데

" 어릴적에 제 고집 하나만큼은 이골이 나게 부리던 것 기억하시는지요? 그때도 무언가 고집이 있으면 항상 조르고 투정을 부려 삼촌들과 부모님을 걱정시키곤 했지요. "

혜연은 방긋 웃으며 말을 이었다.

" 방해는 하지 않겠사오니 옆에서 돕게만 해주세요. 네? 삼촌.. "
# 애교를 부립니다

귀신이 하리 잡는다 !
>>384 크아아앙ㄱ !

#캡틴 도움! 뭐라고 해야 영물들이 좋아할까요 뉴런 고!

>382
창궁무애검법 - 상승류화

붉은 기운이 담긴 강력한 일장! 거기에 지원의 검은 부드럽게 움직이더니 손목을 감아 휘감듯 움직여 위로 올려버립니다!

"!"

금평일은 놀란듯 눈을 크게 치켜뜹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천풍검법 - 광풍일변도

내공을 쭈욱 빨아먹고 배가 부른듯 검기가 터질듯이 부풀어 오릅니다!
그리고 휘둘러지는 검! 한 번 휘둘러질 때 마다 강맹한 검풍이 퍼지면서 금평일을 향해 쇄도합니다!

"하!"

붉은 실선처럼 상처들이 늘어나고, 기어이 지원의 검격이 가슴팍을 꽤 길게 베어버립니다!
금평일은 이를 악물더니 손을 내지릅니다!

벽력혈장 - 파破

쾅!

지원의 검이 뒤로 밀리면서 배에 강력한 일격이 꽂힙니다!

쿨럭!

지원은 피를 토하고, 입가에 묻은 피를 손등으로 쓰윽 닦아냅니다. 금평일도 별다르지 않은지 입 안에 모인 피를 퉤하고 뱉어냅니다.

지원은 부상 2단계를 입습니다.

...백호님 만나뵈었고, 부모님 달래드렸고, 주혁이랑 대화했고.
.....부모님께 편지를 쓰자. 그래, 편지를...천인공노할 일이지만...

붓과 먹, 종이를 준비하여 한글자씩 적어내린다.
어머니와 아버지께. 알려야지.

금빛 눈이 여실히 휘었다.

—어머니, 아버지. 소녀는 기실 청해에서...
(중략)
어머니와 아버지께는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 은혜를 잊지 아니할 것이며, 필히 살아 돌아와 은혜를 갚겠나이다.

# 엄맘마와 아빱빠께 사실대로 고하는 편지를 써요.
그리고, 드리고 떠나기로 해요.

>>385
"몰라요...아빠가 안된댔어요..."

아영이는 자세한 사정을 모릅니다....

>>386
황의덕은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텁. 하고 덮더니 한숨을 내쉽니다.

"...다음에는 절대 봐주지 않을게다."

허락이 떨어집니다!

>>388
뉴런은 일하지 않았습니다!

손톱이 잘리니 연기가...!

목과 어깨에 상처가 난 쪽의 눈을 찡그린 하리가 길게 생각하지 않고 또다시 달려듭니다. 놈은 귀신! 지금 놓치면 또 어떻게 도망쳐 사라질지 모르는 놈! 시간을 주어서는 안될 것 같았거든요!

중무팔검 - 중무오검

귀왕의 왼쪽 어깨를 향해 휘둘러지던 하리의 곡검이 갑자기 손이 바뀌며 수직으로 베어가더니, 또 다음 순간 본래 손으로 돌아오며 귀신왕의 머리를 노리고 베어갑니다!

# 중무오검! 내공 4 소모해요!
잔여 내공은 10/30이에요!

>>390
부모님은 잠깐 마실을 나가셨습니다. 돌아오신다면 편지를 발견하시겠지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청해로 떠나시겠습니까?

# 떠납니다.

" 그럼요. 실망시키지 않을거랍니다. "

# 방긋 웃으며 주위 사람들을 바라보고, 눈웃음을 홀겨용

선배의 맛! 이 얼마나 달콤한지! 사질들 바삐 바닥 닦는 모습을 보면 과거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한편으로는 흐뭇하다. 여기까지 올라온 위치도 체감되고 말이다... 달콤하다. 논검을 놓친 설움마저도 잠시 잊게 되는 것이다. 후후, 열심히들 일하렴!

나오려 하는 순간 정확하게 이편으로 향한 성싶은 발걸음, 팔뚝에 낀 광주리. 백월은 사형을 보며 소매를 모으며 빙긋이 웃었다.

"네에, 덕택에요. 이리 쉬이 떨친 것의 대가라도 되는지, 비록 논검은 놓쳤지만 말이에요..."

말끝을 흐리며 자못 아쉬운 얼굴을 한다. 눈썹이 팔자로 누우며 그야말로 곤란한 기색을 자아낸다. 한두 번 깜박이던 흰 눈이 어느새 장난스러운 미소를 그리며 사형을 느릿이 살핀다.

"그리 내달리실 것까지 없었을 텐데. 굉장히 걱정하셨나 보아요, 기쁘기도 해라."

#사형 상냥해...

"크....아하하...하하..."

지원은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역시, 강하구나.

그리고 즐겁구나.

"그래, 그래야죠."

그는 땅을 강하게 밟았다.

"그렇게 나오셔야죠!"

풍령보와 천풍보의 묘리를 함께 밟으며 그는 빠르게 가속해서 금평일에게 달려갔다.

"당신이 가진 최고의 기술로 맞서봐!!"

흑호난지평정 - 영웅일격

자신이 가진 모든 내공을, 자신이 가진 모든 여력을 일격에 담는다, 그 뒤는 생각하지 않는다. 일격필살- 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맞춘 이후를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내공 전부 사용, 흑호난지평정 사용

킹호갓지평정!

"음 ... 알겠습니다. 여기에 아무나 들어오면 안된다고 했으니 저는 이만 가볼게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물어 보자 화를 내면 ... 일단 내가 황보 세가의 신분이니 화는 안내겠지 ?

"심심하면 불러봐요. 제가 들으면 같이 놀러 올게요 !"

# 짜이찌엔

아 헐 맞다 김캡 혹시 편지에 이 사실은 제가 직접 밝히기 전까지는 부디 비밀에 부쳐주시옵소서 추가해도 괜찮나용????

흑호난지평정은 볼 때마다 갖고 싶은 무공....
특)못가짐

금평일 ! 금평일 ! 금평일 !
남궁지원 ! 남궁지원 !

>>392
중무팔검 - 중무오검

하리는 상처를 무시하고 바로 쫓아 달려듭니다!

휘릭! 검을 쥐고 있던 손이 갑자기 바뀌면서 궤도가 바뀌어버립니다! 궤도를 읽고 손톱을 내밀던 귀신왕은 당연히 허공을 공격하면서 자세가 무너집니다.
기회입니다!

차악.

본래 손에 검을 쥔 하리는 머리를 노리고 검을 휘두릅니다!

파아아악 - !

삿갓이 길게 잘려나가고 이마에 얕은 상처가 일어납니다!! 귀신왕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도저히,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눈은 세로로 길게 이마에서부터 입까지 늘어있고 코는 눌러붙었으며 귀는 짝짝이입니다. 입술은 회색에 안색은 청빛입니다.

- 시이이잇....

무언가가 또다시 연기가 되어 흩날립니다.

캬악! 소리와 함께 귀신왕의 발이 하리의 복부를 향해 날아들었습니다.

쾅!!!!!!

벽력탄이 터지는 소리가 일어나면서 하리의 몸이 공중으로 살짝 뜰 정도로 강력한 일격입니다!

쿨럭.

입에서 피가 터져나옵니다.

하리는 땅바닥에 떨어지면서 몸을 한 바퀴 구르고 손을 짚어 땅에서 일어납니다.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3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401 (매우공감

홍홍 갓호난지평정..!

하리야!!!! 8ㅁ8

나중에 무공 걸린 이벤트를 또 해야...

>>401 (공감

아이고 하리야!!!!!

"그런데 참 이상한 게 있더구나? 그 시절에는 성취가 거의 오르질 않았다. 험난한 생활을 청산하고 어디 번듯한 곳에 들어가서, 안정적으로 살자마자 깨달음이 폭발적으로 늘어 지금에 이르렀지."

"내가 등용문을 처음 마주한 게 고작 한 두달 전이란다. 이게 뭘 의미하겠니?"

"누구는 노력, 노력, 또 노력하라고 하지만. 꼭 살을 바르고 뼈를 깎는 것에만 깨달음이 있을까?"

"석가께서도 고행을 하다 그만두시고 유미죽 한 그릇을 드셨다는데."

#너무 치열하게만 살다가는 번아웃 당해 좀 여유를 가져봐(?

하리야 일어나 !

하하 어리석은 NPC야 하리주에겐 도화전이 있다!

도화전을 얕보지 마라 !

"켁.. 흑... 쿨럭... 하하, 내 그럴 줄 알았느니라. 그리 못난 얼굴이니 삿갓으로 가리고 꽁꽁 싸맨 것이지?"

핏물이 흐르는 입을 닦으며 자리에서 일어난 하리가 귀왕의 낯을 보며 히죽 웃습니다.
저 정도라면 간격이, 거리가...

"그 구질구질한 생을 이만 끝내줄 터이니! 얌전히 목 내밀고 기다리거라!"

한 자루의 검이 된 듯 귀왕을 향해 쏘아져나간 하리가 회전하는 것처럼 빠르고 현란하게 귀왕을 베어들어갑니다!

# 신변통검...은 아직 못쓰겠죵? 중무팔검-중무이검! 내공 6 사용해요!
잔여내공은 4/30!

아이고 하리야 3단계라니 머선129!!!!ㅠㅠㅠㅠㅠㅠ

>>406 (굉장히끌림

부활권을 준비해뒀는데 하리가 왜 아직 죽지 않는가 의문을 가지고 있어용<???

>>409-411 이거 맞아용!

홀리

지원주 금창약이랑 대환단 준비하셔야

마지막 일격일텐데 내공 4 남긴 이유: 부활 직후에 내공이 풀차지 되는지 그대로인지 아직 몰라서

안이 다이스 3 무엇...

큰 거 온다...

다이스 무엇

situplay>1592093605>247
이거 혹시...흑호?

머선129..

>>394
청해 방면으로 이동합니다!!

.
..
...
....
.....

천마궁이 있는 천산 산맥의 성벽만큼이나 높은 둔언시의 성벽이 눈에 보입니다.
입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진을 치고 통행을 허가 받으려 대기 중입니다. 파련은 당연히 그들 모두를 제치고 당당히 가장 앞으로 갑니다.

문지기가 파련을 막아서지만, 파련이 보인 신분패에 곧바로 고개를 숙이며 통과시킵니다.

곧바로 청해단 본부로 가시겠습니까? 둔언시를 살짝 구경하시겠습니까?

>>395
다들 혜연의 미모에 눈길을 주지만, 백랑 황의덕이 눈을 부라리자 시선을 슬그머니 피합니다.

"그럼, 내 여기서 가만히 있을테니 너가 협상을 진행해보거라."

지금부터 혜연은 협상 대리인 자격으로 사건에 개입할 수 있습니다.

>>396
"하하하. 내 하나밖에 없는 사제가 아프다는데 걱정이 안될리가 있겠느냐. 이리 헌헌하게 몸을 다 털고 일어났으니 되었다."

계민청은 시원하게 웃으며 말합니다.

"스승님께 인사는 드렸느냐? 아직 드리지 않았다면 같이 가자꾸나. 스승님도 널 많이 걱정하셨다."

>>397
지원은 성난 호랑이처럼 금평일을 향해 달려듭니다. 오랫동안 함께 해오던 철검을 들고, 모든 내공을 쏟아붓습니다.

쩌적.

철검에 금이 갑니다.

"....좋습니다."

금평일 또한 눈을 다 뜨고 기수식을 취합니다.

흑호난지평정 - 영웅일격

벽력혈장 - 벽력혈 천관중 마귀절복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 !!!!!!!!!!!!!!!!!!!!!!!!

붉은 기운과 검은 빛이 섞인 노란빛의 전격이 휘몰아쳐옵니다. 검누런 빛의 호랑이가 달려들고, 붉은 마귀가 손을 크게 펴 호랑이의 이빨을 붙잡습니나다!

우드득. 우드드드득. 뜨드드득.

꽈직...꽈지지직...

그리고 검누런 호랑이의 이빨이 점점 더, 붉은 마귀의 손을 씹어먹듯 닫히기 시작하더니.

펑!

무언가가 터져나갑니다.

파아악!

지원의 철검은 완전히 박살납니다. 철조각들이 비산하면서 지원의 몸 곳곳에 박혀들어갑니다! 몸도 함께 날아가 연무장 바닥을 거칠게 굴러버립니다.

흙먼지와 연기, 돌조각과 검조각이 터졌다가 잦아들 때 쯤.

지원은 피를 잔뜩 흘리고, 고통에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후들거리는 다리로 간신히 일어섭니다.

덜그럭. 덜그럭.

힘들게 걸어가 땅에 떨어진 천뢰자를 줍고 한 번 휘두릅니다.

후웅 - !

검신에 묻은 먼지와 피가 바람에 날려 바닥에 후드득 떨어집니다.

탁.

탁.

탁.

탁.

탁.

지원은 천뢰자를 지팡이 삼아 간신히 앞으로 걸어갑니다.

처억.

그리고 검을 들어 쓰러져 움직이지 못해, 꿈틀거리는 금평일의 목에 겨눕니다.

"........."

금평일은 마지막으로 한 번 용을 쓰며 일어나려 하지만, 뼈가 부러졌는지 그럴 수 없었습니다.
그리곤 후우. 하고 한숨을 내쉬더니 눈을 감고 몸에 힘을 뺍니다.

"졌소. 패배를 승복하외다."

그 말을 듣고 지원은, 자리에 털썩 주저앉습니다.

- 시합 종료!! 승자는 - !!! 절강대협! 남궁지원 공자!! 새 우승자의 탄생이오!!!!

시합의 끝을 알리는 소리가 들려오자 곧바로 심판석에서 누군가가 날아옵니다.

터어엉!

그 누군가가 지원의 바로 앞에 착지하는 동시에, 지원의 시야는 픽 하고 검게 꺼져버립니다.

지원은..

우승합니다!!!

>>399
"또봐요! 아저씨!"

강건은 자리를 떠납니다!

>>400 좋아용!

와! 와!!!!!!!! 지원이가 이겼다!!!!!!!!!!!!!!!!

(솔직히 좀 쫄았는데 다행이다

뭐지 누가 날아온 것이지???
지원주 우승 축하해용!

돌아가서 다시 오대부검을 수련합니다.

#수련 막차 탑승 ....

50 이상이었으면 확실히 이겼는데 50 아래여서 계속 겨우겨우 이긴 모양이...!

흑호어쩌구 강하다 !

그래도 일단 이겼다!!!!
다들 고마워용!!!!!!

" 삼촌.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절대로 제가 위험하지 않은 한. 절 믿고 기다려 주시지요. "

혜연은 방긋 웃으며 사람들을 바라봤다.

" 자. 협상. 시작해볼까요? "

# 분위기를 매우 무섭게 바꿔봐용!

둔언시. 아, 아휘 오라버니도 계실까? 오라버니한테 기별도 넣어야지. 파련은 패를 보여주고 안으로 들어가고, 본부로 가기 전 주변을 둘러보려 했다.

# 잠깐 구경해용!

홍홍 지원주 축하드려용!!!!! 우승!! 우승!!

공식적인 후기지수(?) 최강 남궁지원 ! 남궁지원 !

지원이 우승!(덩실덩실)

남궁지원! 남궁지원! 남궁지원!

캡틴 이제 대화산논검 클로징 레스를 준비하시는 건가...

".....훌륭한...."

싸움이었습니다.

라는 말은 차마 하지 못 하고, 그대로 쓰러졌을까.

쓰러졌음에도 그의 표정은 굉장히 만족스러웠겠지.

#정신을 잃어용!

홍홍홍홍홍(부끄러움

커신왕까지 잡으면 대사건 2 종료 ?!

커신왕은 대사건이 아니에용!

대사건3! 대사건3이 온다!

대사건3!!!!!

>>442 16강전의 일부라서 그러시는것 같아용!

예은낭자!!!!!!1

>>408
모든 영물들은 하란의 말에 납득 합니다!

사슴벌레가 대표로 허리....라고 추정되는 부분을 굽히면서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 선생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또 감사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말학들은 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러더니 약소하지만, 이라며 뭔가....뭔가 과일같은 것들을 가지고 옵니다.

>>412
중무팔검 - 중무이검

하리의 검이 현란하게 움직입니다. 귀신왕은 처음보다 명백히 굼떠진 몸놀림으로 하리의 검을 향해 손톱을 휘두릅니다!

많이 아프지만, 이 정도 쯤이야!

하리는 이를 악물고 몸을 뒤틀며 공격을 피해.

목을 노리고 검을 회전시킵니다!

- 시이이이잇...

연기는 계속해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촤아아아악!

피가 붉게 흩뿌려지면서 하리의 배와 옆구리가 베입니다! 내장이 상했을지도 모르는 통렬한 일격! 그리고 그 일격을 스쳐지나가는 회전하는 곡도 하나.

퍼억.

요란한 귀신왕의 공격과는 다르게 조용하고, 날렵한 움직임이 귀신왕의 목을 훑고 지나갑니다.

툭.

피가 분수처럼 치솟지 않았습니다.
그저 연기가 뭉게뭉게 피어나 하늘로, 땅으로, 또 어딘가로 흩어져 사라지기 시작할 뿐입니다.

데구르르르.

떨어진 머리가 하리의 발치로 굴러옵니다. 하리는 하악, 숨을 몰아쉬며 주저앉습니다. 귀신왕의 눈동자가 하리를 노려봅니다.

- .........

떨어진 머리가 무언가 입을 열어 이야기하려 하지만, 하리는 이빨을 갈며 곡도를 들고 머리를 찍어버립니다.

파악!

모래주머니가 터지는 것 처럼 귀신왕의 머리가 터지고, 연기가 되어 공중에 흩어집니다.

쿠웅...

그와 동시에, 귀신왕의 몸이 땅에 쳐박히면서 모래처럼 연기가 되어 흩날리기 시작합니다!

웅성웅성. 관중석은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웅성거리기 시작하고, 하리는 손에서 검을 떨어트립니다.

하아...빌어먹을 놈이었습니다.
아프기도 더럽게 아픈데, 머리까지 잘라가는군요.

하리는 4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하리의 간극이 완숙에서 극으로 상승합니다!
생사를 오가는 무시무시한 싸움 속에서 단전이 커졌습니다. 내공의 총량이 5 상승합니다!
일련의 놀라운 사건을 겪으며 정신이 크게 단련되었습니다. 정신의 단계가 한 단계 상승합니다!

상태창이 갱신됩니다.

【 하리 】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4년/35년
세력 - 사파(수림 -3)
정신 - 3단계
명성 - 2단계
재산 - 4단계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4
도화전 - 0
강점 - 의형제(-2)
약점 - x
무릉도원 물품 - x

중무팔검이 8성에 도달합니다!

- 8성 중무육검 : 검으로 작은 원을 끊임없이 그린다. 화살과 비도 등을 쳐낼 수 있으며 회전을 통해 강력한 힘을 실은 검격을 날린다.

소사건 - 귀신왕이 마무리 됩니다!

:: 소사건 - 귀신왕 ::
감히 사특한 존재가 주제넘게도 등선을 꿈꾸었습니다. 수많은 영가와 요괴, 영물들을 잡아먹고서 격을 억지로 높혔습니다.
그 탓에 실력은 미천하였으나 격만은 너무나도 높으니 인세에 감히 사특한 존재에 대적할 자가 없었고.
모든 귀신들이 두려워하매, 부복하고 고개를 조아리며 따르자 외람되게도 스스로를 귀신들의 왕, 귀왕. 혹은 귀신왕이라 일컫는 오만함을 보였습니다!

이치에 맞지 않고 순리를 거스르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그 때에 강호 무림에 하나의 영웅이 휘어진 도를 한 자루 들고서 나타났으니...
치열한 싸움의 끝, 강호 무림의 영웅에게 귀신왕은 그 거짓되고 사악한 행적에 종말을 맞이하였습니다.
억압받던 영가들이 환호성을 내지르고, 요괴들이 춤추었던 대사大事입니다!

하지만.

귀신왕이 영멸하며 모아놓았던 온갖 괴이와 영기는 천하 곳곳으로 흘러들어갔습니다.
일부는 하늘로, 일부는 땅으로. 일부는 죽은 이들이 잠든 곳으로.
마을의 공동묘지, 가족이 따로 꾸며놓은 가묘, 선산에 위치한 산소, 고대의 인물들이 잠든 지하 속의 유적들...

바로 묘역으로 말입니다!

귀신왕이 영멸하며 퍼진 괴이와 영기로 인해 이제부터 묘역에서 기묘하고 놀라운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흐느끼며 자신의 억울함을 말하는 노인의 모습을 한 영가.
공동묘지에서 잔치를 벌이는 요괴들.
선산을 점거하고 날뛰는 악령과 사이한 영물.
그리고, 푸른 안광을 흘리며 낡아 바스라져가는 검을 쥐고 오랜 영면에서 깨어나는 고대의 고수.

선계와 인세의 통공이 끊긴 뒤 종적을 감추고 사라졌던 전설들.
두려움과 호기심을 자아낼 비밀들이 장막을 걷어내고 다시금 모습을 드러냅니다.

강호를 뒤흔들 괴이한 이야기가 이제 막을 올립니다.

지금 이 시간부터 무림비사에 묘역이 추가됩니다!

- 묘역에서 괴이와 영물 등의 발생 빈도가 대폭 증가합니다.
- 선계의 영물들이 하계에 흐르는 막대한 영기에 관심을 가집니다.
- 묘역과 관련된 이야기가 생성됩니다. 캐릭터들은 이와 관련한 의뢰나 소사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묘역은 공동묘지, 가묘, 선산, 고대유적으로 나뉘며 공동묘지의 난이도가 가장 낮고, 고대유적의 난이도가 가장 높습니다.
- 강시를 대표로하는 요괴들이 인세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 무림의 승려와 도사 중 일부는 요괴를 잡기 위해 수행을 시작합니다.
- 선계에서 신선들에게 특별지침을 내립니다. 선계와 인세의 통공이 소폭 증가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제가 지금 얼른 나가봐야해서 위에 레스들 처리를 못하겠네용 홍 ㅠㅠㅠㅠ 내일 진행 때 대사건 2가 마무리 되는거에용! 다들 고생하셨어용~~~~전 얼른 나갈준비좀 할게용!

역시!!! 귀신왕 에피 클리어가 선계 오픈 조건이었군용!!!
부활권 못 써서 너무 아쉽고...(???
수고하셨어용 모두~~~!!!!

수고하셨어용!! 내일도 진행하시는 거에용?!!?

하리주 축하드려용 !
묘역이 이렇게 열리는구나
>>449 고생하셨습니다 !

묘역이다!!!! 선계다!!!! 다들 고생하셨구 김캡 다녀오세용~~

어 만약 뱀놈 그대로 있었으면 아부지 은혜를 입었을지도 몰랐겠네용 하계에 관심을 가진다니

하리주 축하드려용!!!!!!!!!!!!!!

다들 수고하셨구 캡 다녀오세용~~~~~

지금 일상 구하면 돌리실 분이 계신가용?

>>455 저용 !

>>456 건이다~~!!!! (방방) 원래부터 아는 사이로 할까용 아님 처음보는 사이인데 천유양월 한걸로 할까용?!

레스가 날아갔어용... 슬퍼용...

홍홍 하리주 축하드려용!!! 그리고 다들 수고 많으셨어용!!

>>457 음 ... ! 으으으으음 !!! .dice 1 2. = 1 1. 아는 사이 2. 천유 양월

아는사이네용!! 아건아~~~~ 하면서 와다다 달려가도 되나용?! (방방

>>460 얼마든지요 ! 1살차이로 누님이시네 !

(아직 집에 못 긴 사람)(울컥)

좋아용~~ 신난다 신난다! 선레는 다갓으로 정할게용!

.dice 1 2. = 2
1. 송어쩌고
2. 킹갓제네럴짱짱귀여운데엄청강하고멋진건이

>>462 어째..서용..? 미호주를 집에 보내달라... (울컥

홍홍 드디오 파련이랑 건이가..!

모처럼 수련을 끝내고 얌전히 쉬고 있던 차에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파련이가 발령지가 확정 났다는 소식을 어떻게 전해 듣고 발령지로 가기 전에 만나서 밥이라도 먹자고 약속을 잡는다.
그리하여 분타에서 나와 파련이의 집 근처로 왔는데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건이는 파련이네 집을 모르는 것이다 !

"으음 ~"

내공을 사용하면 찾을 수 있겠지만 대놓고 길 도시 한복판에서 내공을 쓰는 것도 그림이 많이 이상한데

"어디로 가야 하지"

길 한복판에 있다가 가장자리로 움직이며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꽤 잘사는 집이니까 돈 많아 보이는 집으로 가면 되려나 ?

전철이 안 왔..어......

배고파....(우럭) 전철 탔으니까 나중에 다시 올게 이따가 봐... 나도 본 진행..ㅡ 하고 싶다.ㅜㅡㅡ.....

홍홍 미호주 파이팅...(뽀담

일요일에 사정상 진행이 어려울듯 해서 토요일에 정규진행인거에용! 다들 내일 저녁~밤 시간대 기대하라구용 홍홍!

홍홍홍홍홍 기대하는 거에용!!!
할부지가 마지막에 난입한 듯 한데...후후...

미호주 힘내용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구 귀신왕은 선계 오픈 조건이 아니에용!

커신왕...홍...홍홍..!!

미호랑 벽휘 진행 못한게 넘모 아쉬운것...

아영이는 대체 왜 저곳에 있던것일까....지가장주는 사실 악인인것인가

발령지의 확정은 꽤 슬픈 일이다. 누군가는 그나마 안심할 수 있는 곳으로 발령나지만, 누군가는 사지로 몰린다. 그렇다고 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니 부모는 수심에 젖는데 자식은 천마님의 선택이라며 기뻐하면 그건 또 그것 나름대로 이상한 일이다. 너는 한숨을 폭 쉬며 눈을 내리깔았다. 우연도 이런 우연이 없지. 청해라. 뭐, 일단 그건 뒤로 제쳐두자. 너는 방실방실 웃으며 총총, 익숙한 뒷모습을 향해 걸어갔다.

"어딜 가는데에?"

불쑥 나타나 뒤에서 속삭이려 하며 네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인다. 우리 건이는~ 분명 쪼~끄만한 애였는데... 건이가 아닌가? 아니면 벌써 못본 사이 요렇게 쑥쑥! 자란 건가? 건이도 파견나갔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자랐으면… 헉, 나도 자라는 건가? 그것보다 얘가 어쩐 일로 여길 왔담?

"건이야, 건이야, 아건! 여긴 어쩐 일이야~?"

응힝힝! 하면서 소맷단을 포닥거리던가?

"아잇 ! 깜짝이야 !"

불쑥 나타나자 깜짝 놀라 제자리에서 펄쩍 뛰어 뒤를 돌아본다.
살기가 있었다면 몰라도 악의나 공격적인 무언가가 전혀 없었기에 전혀 예상치 못했다.
그냥 행인으로 알았는데

"아니, 파련 누이가 발령 났다는 걸 건너 건너 알게 되어서 밥이나 한 끼 같이 먹으려구 왔지요."

입마관 시절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동기들과 친하게 지냈기에 이런 소문 정도는 주워들을 수 있다.

"이미 다른 분들하고 약속 있으셔서 바쁘신가 ?"

생각해보면 누이도 사람들하고 잘 지내는 성격이다.

홍
홍홍홍

홍홍홍~~~

"응힝힝힝! 놀랐지~"

제자리에서 펄쩍 뛰는걸 본 네가 응힝힝 웃는다. 설마 내 기척을 정말 몰랐나? 나처럼 예쁜 사람의 기척이 얼마나 신묘한데! 저 멀리서 봐도 헉, 예쁘다. 할 사람 아닌가? 흐음, 더 미모를 갈고 닦아야 할까. 너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여실하게 눈을 휘어 웃었다.

"벌써 소문이 났어? 이잉, 비밀로 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밥은 좋아~ 우리 아건이 다 컸네!"

응힝힝힝! 웃으며 너는 팔을 벌렸다. 어릴 때 으레 그랬듯 어서 안기라는 듯. 팔을 위아래로 열심히 흔든 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 활짝 미소를 짓는다.

"약속 없어, 걱정 마~ 응힝힝힝힝. 다들 청해로 간다니까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하겠다며 나를 내팽개치고 가지 뭐야. 정말 힝이야..."

그래도 아건이는 같이 있어주니까 정말 좋다. 네가 그리 덧붙였다.

캡하파하에용!

핼스끝난거애용!

내일은 근합성 하시나용?

내일은 등이에용!

그렇군용!!(캡틴 뽀담

"깜짝 놀랐어요. 그분 뵈러 갈 뻔 ..."

선계에 계시지만 그냥 깜짝 놀라서 죽을 뻔했다는 말이다.
아니지, 오히려 안심 할 수 있는 기척이기에 무의식적으로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던 것일까

"이래 보여도 한 인맥 하잖아요."

어떻게 보이는지는 몰라도 말해줄 사람은 실제로 많다.
안기라는 듯 행동에 보통이라면 창피해하겠지만 아직 어린 편인 건에게 있어 그것은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분들도 다 배려해 주시는 거죠."

그나저나 청해라 …

"저도 일단은 청해쪽 소속이네요 !"

남방분타 - 청해 : 황보세가 - 사천지부니까 비슷하다면 비슷한 것일까

집.. 집이야!!!!!!(낡음)

"에이, 천마님을 들먹이다니! 치사해. 파련이 두고 보러 갈 거야?"

장난스럽게 응흥흥흥...하고 웃고는 그를 안았다. 키차이가 별로 나지는 않지만, 파련이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더 컸으니 까치발을 들어 품에 포오옥 안으면 되는 일이었다. 나는 사람도 잘 뒀지. 오라버니도 있고 동생도 있고. 천마님의 긍휼한 은혜가 함께 하니까 이렇게 가족같은 관계도 맺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팔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힘을 줘서 꼬옥 끌어안고 나서야 네가 그를 놓아준다. 그리곤 배려라는 말에 입술을 비죽 내밀었다.

"되레 파아련이가 혼자 있는 걸 싫어하면서 그런다니까, 흥이야.."

비죽비죽. 그러다가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를 바라본다. 그러고 보니 소속은 듣지 못했는데, 청해쪽이구나! 그래도 의지할 사람이 늘었다. 혼자 있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니니까. 그리고 그만큼, 어딘가 슬펐다. 만약 이 애가 조금이라도 크게 다쳐 돌아오면 난 어떻게 해야할까. 누군가 다치는 건 싫다. 죽는 건 더 싫다. 더 강해져야겠지.

"아건이도 청해였어? 세상에! 그으럼 파련이랑 같이 청해에서 힘내보자! 우리라면 할 수 있을거야, 그렇지?"

"말이 그렇다는 거dP요 !"

안기다가 풀려나자 한걸음 뒤로 물러난다.

"아무래도 최전선이니까 생각을 정리하거나 짐을 쌀 시간을 주라는 그런 배려 ... ? "

나 때는 어땠던가 생각을 해보지만, 성아랑 떨어지게 돼서 아쉽게 되었다는 것 말고는 잘 떠오르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고생하고 있을 의남매에게 응원을 보내자

"물론이죠. 저만 해도 최근에 당가와 관련된 임무를 무난히 끝냈는걸요."

나도 했는데 파련 누이라고 못 할 것은 없다.
아니지, 장점을 살려서 나보다 오히려 잘 하지 않을까 ?

>>486 축하드려용 !

어서오세용~~~

흑흑 오늘 진행에 벽휘주는 킹째서 못오신거신가..

(뭔가 묘역에 대해 떠들구싶음

>>452-458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용~~~~!!
>>471 앗 머쓱;; 그럼 그냥 묘역만 오픈시키는거였나봐용!

휘주... 오늘은 평일이었으니 바쁘셨을지도...!

홍홍홍...오늘 다 괜찮다구 하셨었는데 슬픈거에용...

선계 오픈은...대사건 3 초반에 일어날 것 같네용

빨리 사파 정리하고 치훈이 데리고 묘역 가야지

너뭋졸리다... 다들 잘자!!!

미호주 잘자용!!

홍홍 이제 하란이도 모용세가 탈주 조금씩 준비하면서 정신작 수련작도 하고 선계 들어갈 각을 재야 하나..

미호주 잘자용~~~~~~~~

홍홍홍! 묘역 많이많이 애용해주세용~~~

내일 진행은 아마 오후 7시쯤부터 할 것 같아용!

던전!고블린!상자깡!

홍홍홍! 시간이 늦었고 사람들도 없으니 진행은 좀 그러쿠 뭘 해볼가용

홍홍 선계 오픈이라는 건 뭘 의미하는 건가용? 캐릭터들한테 천사들이 가서 입사지원서 같은 걸 끼얹나용?

드디어 일어났네용...

음....이게 제가 직접 설명드리면 오늘처럼 묘역 오픈 되었을 때 임팩트나 반응이 줄어들 것 같으니 내일 쯤에 직접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용!

>>503 홍홍홍?

잠들었다가 방금 인났어용

떡밥 풀어줘용

>>504 (기대
>>503 지금까지 주무시다 일어나신 거에용???

홍...오늘치 떡밥은 묘역으로 풀엇는데용!

사실 커신왕이 묘역트리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용.
산음로도 묘역이랑 엮여서 다시 등장하지 않을까용???

>>507 마자용!!
>>508 잉 더 풀어줘용

>>509 후우...떡밥이 풀렸으니 드디어 말하는거지만

산음로 시작부터 사실은 묘역 떡밥이엇서용!

산음로는 묘역이랑 엮인다...라고 하기에는 조금 뭐한데, 산적이나 수적 이벤트 다이스 구르는 것 처럼 요괴들이 나타날거에용!

캡캡 오늘 흑호 다이스가 50 이상이었으면 더 간지나게(?) 이겼나용

>>510 잉...더 풀게 엄는데용!

>>512 음, 다이스가 50 이상이었을때용?

>>514 넹!

조금 기다려보세용!

아! 모바일 자판 너무 작아용

헐 진짜 더 간지나는 승리였나봐용
아아아악 다갓 너 이자식 아아아악

>>511 ㄴ(상상도 못한)ㄱ
>>510 강제 새벽반 편입이에용 땅땅!

>>518 홍.......
어차피 잠은 다 자버렸으니 어쩔 수 없는 고에용...

????
글고 산음로 묘역 떡밥이었어용???

그랬나봐옹
우리의 숙원이!!!! 하더니만 사실 우리의 숙원은 묘역이었던 거임

우리의 소원은 묘역(아무말

하란주도 묘역 노리고 계실까용! 던전!

묘역 !

치안을 위한 묘역 토벌은 석가장과 모용세가 호남자경단의 권한입니당.

옴뇸뇸 맛있는 묘역아이템!

건주도 묘역 노리시겠죵!

>>524 홍홍홍홍홍
묘역 특) 초반 자금줄임

300골드를 얻었다!

지원은 성난 호랑이처럼 금평일을 향해 달려듭니다. 오랫동안 함께 해오던 철검을 들고, 모든 내공을 쏟아붓습니다.

쩌적.

철검에 금이 갑니다.

"....좋습니다."

금평일 또한 눈을 다 뜨고 기수식을 취합니다.

흑호난지평정 - 영웅일격

벽력혈장 - 벽력혈 천관중 마귀절복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 !!!!!!!!!!!!!!!!!!!!!!!!

붉은 기운과 검은 빛이 섞인 노란빛의 전격이 휘몰아쳐옵니다. 검누런 빛의 호랑이가 달려들고, 붉은 마귀가 손을 크게 펴 호랑이의 이빨을 붙잡습니나다!

우드득. 우드드드득. 뜨드드득.

꽈직...꽈지지직...

그리고 검누런 호랑이의 이빨이 점점 더, 붉은 마귀의 손을 씹어먹듯 닫히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잡아먹습니다!

와지끈.

"....! 이 무슨, 말도, 이럴리가!"

금평일의 얼굴이 경악으로 크게 물듭니다. 붉은 마귀를 잡아먹은 검은 호랑이가 앞발로 입가를 사악 문지릅니다. 흰 수염이 덜덜 떨려오고 검은 호랑이는 금평일을 조용히 쳐다봅니다.

- 크허헝!

지원의 검이 움직이면서, 마치 호랑이가 포효하는 듯한 거센 울림이 주변에 진동합니다.

쾅!

검은 호랑이의 눈이 노란 빛으로 번뜩이면서 금평일의 몸을 향해 날아듭니다. 이빨이 번뜩입니다! 그리고 그 이빨은.

촤아아악 - !!

지원의 검입니다.

붉은 피가 흘러내립니다. 아래로. 아래로. 연무장 바닥을 붉게 적십니다. 돌과 돌 사이의 흙들이 검게 적셔져갑니다.

금이 간 검을 들고 지원은 거칠게 숨을 몰아쉽니다.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다리에는 힘이 풀렸습니다. 팔은 뻑적지근하게 아려옵니다. 목은 뜨거운 음식을 먹은 것 처럼 따갑고, 위는 격렬하게 요동칩니다.

쩌억.

금평일의 가슴팍이 뼈가 보일 정도로 크게 갈라집니다. 하지만, 무림과 중원에 명망 높은 이들이 있는 장소이니 저 정도 상처 쯤은 가볍게 회복할 수 있을겁니다.
심사관들도 지원을 저지하지 않습니다.

"방금....."

하악.
금평일이 숨을 내뱉을 때 마다 피가 울렁거리며 새어나옵니다.

"한 수를...알려주시겠소...?"

철그럭.

지원은 금이간 검을 내려다봅니다. 오랫동안 함께 해 온 검이지만 이제 놓아줄 때가 되었습니다.
검의 생. 철검이 살아가는 삶.
그 끝을 아름답게 마무리 해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요.

자박거리는 발걸음과 함께 지원은 숨을 크게 들이쉬곤 검을 쥔 채 주저앉아 피흘리는 금평일의 앞에 다가갑니다.

방금 그 초식은 말이죠.

푸욱.

금평일의 바로 앞에, 지원은 이곳저곳 금이가 금방이라도 부숴질 것 같은 검을 박아넣습니다. 검기가 돌과 흙을 가르고 부드럽게 박혀들어갑니다.

흑호난지평정, 영웅일격이라는 초식이랍니다.

싱긋. 웃어보였던가요?

지원은 박아넣은 검의 손잡이에 손을 올린 채 금평일을 내려다봅니다.

"과연, 정말."

툭.

금평일은 고개를 푹 숙입니다.

"훌륭한 한 수 였...소."

그대로 기절하고 맙니다! 지원은 금평일이 정신을 잃는 것을 보고 숨을 몰아쉬면서 허리를 곧게 세웁니다. 양 손을 손잡이 위에 올려놓아 지탱합니다.
시선을 사회자에게로 향합니다.

"올해의 대화산논검의 우승자가 정해졌소!!! 승자! 남궁세가의 절강대협, 남궁지원 공자!!!!"

우레와 같은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나옵니다!

- 절강대협! 절강대협! 절강대협!
- 정파의 자존심!!!!
- 와아아아아아아아아!!!

지원은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심사관들이 자리 잡은 곳으로 시선을 옮깁니다.

할아버지가 큼지막하게 입을 벌리고 웃고 계십니다. 사천당가주가 입맛을 다십니다.

다시 시선을 돌립니다. 마교측 사람들이 앉아있는 상석으로요.

소교주는 덤덤한 얼굴로 턱을 쓰다듬고 있었고, 백발의 노인은 굳은 얼굴로 지원을 노려봅니다. 둘의 시선이 허공에 부딫히고 곧 노인이 고개를 홱 돌립니다.

그제서야 지원은 다시 사회자를 바라보았다가 관중들을 보며 환하게 웃습니다.

오른손을 들자 아까보다도 더 큰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지원은.

대화산논검에서 우승합니다!

크아아아ㅏ아ㅏㄱ 다갓!!!!!!!!!!!!!!

와...와...

여기에 철검십식 숙련도가 대폭 상승했을거에용

>>518 홍홍홍!(기쁨!

>>520 맞아용!

>>523 던전!

>>524 이것이...거대 길드의 횡포...?

(슬픔
다가...다갓놈 때문에....

히히 사다리 걷어차기!

홍홍홍~~~

조만간 한 번 흑호난지평정 무공 없으신 분들 대상으로 무공 레이드나 이벤트 등을 기획할까 생각 중인데

그냥 묘역에 풀지, 이벤트로 할지 고민중이에용!

이벤트로 푸는게 좋지 않을까용?

죽창형 무공...

묘역에 풀면 다양한 것들이 나오고

이벤트로 하면 다 똑같이 하나로 고정되게 나오니까 고민인거애용!

이벤트로 한다면 이벤트 중에 이미 흑호 있는 사람은 그냥 본진행하면 되나용?

홍홍...(곰인

>>538 그냥 아예 시간을 따로 내서 할지, 서브진행을 할지, 본진행 중에 할지도 모루겟서용

아마 묘역에 비탄륙검도 나올텐데

"웅웅, 알아알아. 파련이가 동네 바보라도 그정도는 안다구."

응힝힝, 웃으며 너는 소맷단으로 입가를 가렸다. 그런 배려라도, 으음, 어렵다. 네겐 너무 어려운 일이다. 사람들이 그냥 꼬옥 안아주면 좋을 텐데, 너무 이상적인가? 뭐, 엄맘마와 아빱빠에게 편지도 쓸 생각이니까..그런 시간을 주는 배려라고 생각하면 차라리 잘 된 일이다. 조금 마음이 누그러졌다.

"당가?! 정말?! 대단하다! 아건이 무지무지 대단해! 나는..할 수 있을까아.."

잉힝힝...하고 멋쩍게 웃으며 네가 고양이처럼 소맷단으로 입가를 샥샥 훑었다. 눈을 내리깔자 시무룩한 강아지상이 된다. 아직 자신이 없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청초한 매력이 돋보인다. 너는 눈을 한 번 커다랗게 깜빡인다. 보름달이 사라졌다 피어오른다.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나도 첫 임무도 무난하게 끝내고 말 거야."

네가 눈을 휘어 웃자 보름달이 초승달이 된다. 첫 임무를 무난하게 끝내면...

"끝내면 꼭 기별을 줄게. 약속, 약속, 또 약속."

비탄륙검(눈 반짝

풀린다면 고대유적 중 하나에서 나올 거에용

【 비탄륙검 】
재능은 가지고 있었으나 개화의 때를 놓쳤던 검사가 단 하나의 원망만을 가지고 피워낸 검술. 스스로의 몸을 태우고 검의를 날카롭게 세우며 검끝은 정면을 향하게 된다. 비탄륙검은 획득과 동시에 강적에 의한 정신적 타격을 다수 상쇄한다.
하나라가 세워지기 이전부터 전해져내려왔다던 고대의 신비 무공. 그 실체는 본래 이계에서 건너온 무공이다.
가히 무림일절이라 불리울만 할 상승의 무공.
어딘가 고대의 유적에 잠들어있다고 전해진다.

비탄륙검 이름이 넘무 슬퍼용. 비탄이라니...

가득 찬 눈물이여 흘러내려라.
삶은 눈물과 한탄의 순간으로 끝을 맺고
산산조각난 마음은 삶을 재로 만드는구나.
(뜬금포

"에이 동네 바보라니요. 바보라도 대륙 제일 꽃 바보겠지요 !"

아니, 말하고 나니 뭔가 좀 이상하긴 한데 아무튼 칭찬의 의미로 하는 말이었다.
주변 사람들이 너무 배려해서 누이를 섭섭하게 했나 본데 사람의 감정이란 참 어렵다.

"거기에 있는 저희의 동료들과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혼자서 갔더라면 무리였을 것이다. 이번에 얻은 인연과 우리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이 아니었더라면 나도 그 자리에서 죽었겠지

"첫 임무 끝나고도 같이 밥 한 끼 먹어요."

기별을 준다고 약속을 하는 파련의 말에 고개를 건이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지, 첫 임무 끝나면 무사함을 알리기 위해 서로 연락을 해야지

묘역...빨리 깨고싶어용...
번쩍이는 금화...

아악 오늘 너무 아쉽네용 뽕 제대로 찰 수 있었는데 다갓

>>546 사실 상대를 그렇게 만들어서 비탄륙검일지도 몰라용!!(???

비탄륙검 !!

새벽에 잠이 안오네용!
일상 구해용!

홍홍홍!

이제 더이상 함부로 칼 휘두를 수 있는 무림인을 찾지 않아도 돼용!
요-괴들이 나돌아다니기 시작하는거에용!

>>551 (두렵
>>550 비 탄 륙 검 !

그 중원이었으면 탐냈을지도 모르지만 걔 혜연이라서 탐나지 않는 것

>>554 강서의 손톱좌(??

어서오세용 혜연주!

강서의 지건(아무말

(지원혜연 일상 끝났었나?!?! 하고 호다닥 기록 확인하고 온 자

끝났었네용 왜 막레를 본 기억도 기록을 수정한 기억도 없는 것이지?

>>554 중원이도 영원한 폐관으로...

>>556 강서지건!!!!(미침
>>55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서 매콤손톱입니당

(시무룩

그럼 마라손톱!!!

>>557 홍홍홍!
>>560 그럼 매콤지건으로 타협하시죵

매콤 중독자들

>>563 황보세가의 매콤일검 강건(??

>>564 김캡은 매콤검법을 이벤트로 풀어라 !

매콤검법 10성(???

>>565 (충격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코빌지수 최대로!

다음 진행부터 바로 묘역을 찾아가시는 분들이 있으려나용?

지원이는 일단 풀어야 할게 많아서...

지금 묘역가면 예은낭자가 지원이를 죽이러 올게 뻔함(?

검문만 정리 됬어도 ...

내일 영물미팅 끝내고 시계를 다시 앞으로 돌려서 장주님이랑 노가리 까다가....

자경단이 순찰돌다 묘역 발견하고 보고하면 완벽!

>>570 아 ㅋㅋ 묘역데이트 달달하구용 ㅋㅋ
>>571 일류 두명! 강하다!
>>572 자경단특)성내만 돎

>>573 아, 정파였으면 1대1로 싸우자 ! 하고 어떻게 이긴 다음에 해결했을텐데 하필 일류가 두명 ㅋㅋ

>>574 아 ㅋㅋ 두 명이라고 ㅋㅋ

>>570 귀신의 집에서 흔들다리 효과를 노리는 거에용
>>573 석가장 권역 내에는 묘역이 없...나....

근데 영물들한테 교룡비급 물어보면 뭔가 아는 애가 있을까용.
가르침이 시원찮아서 정신작은 실패같고

해결법 : 진행 중인 레스주 캐릭터가 건이를 도와주러 온다 !(아님

>>573 절 죽이러 쫓아올텐데용...?
>>576 예은낭자에게 나중에 답 주겠다고 했는데 묘역으로 튀었다?
바로 죽이러 쫓아올듯
>>577 !

>>576 용 되는 비급을 알면 전부 그거 가지려고 난리치지 않을카용??
>>577 비기! 레스캐 소환술!
>>578 (방긋방긋

>>579 (끼에에에엗

>>579 영물쉑들도 다 속물이었구만...실망이야...
하란주:니가 그런 말 하면 안돼지

>>578 !!
>>579 아 일류고수가 복사 된다고 ㅋㅋ
>>581 영물 다 쓸어 버리고 흡수해버리기(?

영물특)어떻게든 신선되려고 함

건이를 도와줄 레스캐는 누구!

>>582
교룡비급을 입에 담자 난리를 치기 시작하는 영물들
그리고 영물을 보는 눈에서 먹이를 보는 눈으로 변해가는 하룡이..

>>583 (없음) 짱구 좀 열심히 굴려야 하는 부분 !

>>584 선계 : ㅉㅉㅉ...
>>585 힝구

일류 고수 두명이면 경험치는 확실한데 !

생각해보면 건이는 상황이 전부 꽤 빡센 편인 것 같은...

>>586
추 하 다 !

사실 첫빠따부터 절정고수 죽이고 들어가는 캐릭터 흔하지 않죵!

>>588 사실 자업자득인 부분이라 ...

제 2 안 : 일상을 열심히 돌려서 도화전은 가득 얻고 한명 쓰러뜨리고 죽고
부활해서 쓰러뜨리기 !

아 ㅋㅋ(도망

(뒹굴

앞으로 뭐부터 할지 고민중인 것

>>593 ?예은낭자 상대하셔야죵

홍홍!

근데 친화력 옥골선풍 잘 쓰고 있는지 모르겠어용

>>596 친화력이랑 옥골선풍 영향으로 강남구랑 모두와 사이가 좋은데용!

>>594 홍.....

그냥 같이 도망치는 거 동의해버릴까(미침

친화력 옥골선풍...다시봐도 기본 호감도 4는 먹고 들어가는 조합...

"그거 칭찬 맞지이."

뭐, 아건이 말하는 거면 칭찬이겠지. 너는 사람 좋게, 흔히 말해 호구처럼 넘어가며 웃어버렸다. 그리곤 동료들과 함께라는 말에 조용히 입가를 가린다. 미소를 짓는다. 차분한 미소가 파련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고작 손을 들어 소맷단으로 입가를 가렸을 뿐임에도 저잣거리를 부지런히 날아다니던 나비가 머리 위에 내려 앉는다.

"동료라. 내가 가장 중요한 분을 잊고 있었네."

천마님의 뜻으로 목숨을 바쳐주고 희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귀한 사람들이 있는데. 진지함도 어디 오래 안 간다고, 또 응힝힝 웃는다. 나비는 떨어지지 않았지만. 팔을 쭉 뻗자 소맷단이 주욱 내려온다. 그 사이로 파련이 손을 뾱 내밀었다.

"좋아! 그러면 지금 한 끼 먹으러 가자! 이 파아련 누나가! 사줄게!"

응힝힝힝! 파련이 눈을 감고 웃었다. 일단 살아남기 전에 밥부터 먹어야지, 응.

// 슬슬 막레할까용?

>>600 밥 막고 끝난걸루 해용 !

>>597 (빵긋!)

건주 고생하셨어용~~ (방방

아..떡밥 털린게 너무 아파용...(쓰러짐

파련주도 수고하셨어용 !

비설(? 고민 되는 부분은 다이스로 정해야 겠어용

응힝힝

.dice 1 2. = 2
독백쓰자
쓰지마

쓰지말래용!

>>608 그럴리가 없어용!! 진짜에용 다갓?!

.dice 1 2. = 1
1. ㅇ
2. ㄴ

다가아아아앙아ㅏㅅ!!

뱀 어쩌고 하는 독백을 쓰려고 했는데!

혜연이 독백 나올때까지 숨 참는다

지원주의 영압이 사라졌어용

진짜 참고 계신가봐용 흡!

파련,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모든게 끝났어』
"어째서, 왜… 나는 곤륜 놈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이렇게 끝낼 수 없는데… 어찌하여..어찌하여...!!"

2. 『한 번 더 말해줘』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시어요, 응? 응? 안 돼요? 웅?"

3. 『사라지고 싶지 않아』
"안돼, 안돼… 사라질 수 없어요..안 돼요, 난 아직, 아직 찾지 못했어, 찾지 못했다고.."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사망

파련이 뭔가 아련하잖아(충격)
곤륜파에게 당한 파련이..

걱정하지 마시지요.
이 곳에 모두 내려놓고 이 자리에 앉으시지요. 다른 것에 신경 쓰실 필요 없답니다. 단지 저를 보시고, 저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저의 부드러움에 휩쓸려, 그저 잠에 드시지요.
달콤한 꿈을 꾸실거랍니다. 온 몸은 진득히 녹아내릴 것이고, 차가웠던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나면, 붉은 제 입술에 닿아 천천히 스며들게 될 것이니. 그저 다른 생각따윈 가지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먹는 것도, 자는 것도, 입는 것도, 사는 것도. 그저 모든 것에 스며들어 당신을 가득 채우게 할테니. 그 숨이 지나고 나면 그대의 곁에는 소녀가, 만고의 시간을 사랑하게 될테니. 들으시지요. 속삭임 속에 제 마음을 담아두겠으니.

" 사랑한답니다. 그대여. "

맑았다. 목소리를 끌어올렸다. 내뱉고, 상대의 팔을 끌어안았다. 기대었다. 눈을 감았다. 지긋이 어깨에, 머릴 기대었다. 꼭 끌어안은 팔 속에서 천천히 손을 움직였다. 상대의 팔에서, 몸으로, 뺨으로 향한 손으로. 몸을 끌어안았다. 그리고 웃었다. 당겼다. 이 일련의 과정 속에서 상대를 녹여내야만 했다. 잠시의 찰나를 주었다간 향기가 옅어지고 마는 법이다. 사람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선 최선을 다해야만 했다. 그것을 통해 난 가치가 생기니 말이다.
사랑한다는 말에는 주체를 남기지 않았다. 누굴 사랑하는지 알게 하지 않았다. 대신, 꼭 널 사랑한다는 듯 말했다. 몽롱해진 눈동자가 서로를 담고, 거친 손길이 허릴 끌어안는다. 몸 위에 닿는 손이 더럽게 느껴졌다. 마치 물건을 다루듯, 거칠게 옷을 쥐여잡는 것을 느끼면서도 대신 소리를 냈다. 마치 기쁘다는 듯, 누군가의 마음을 사기 위한 그 목소리를 내면서도 상대를 바라보았을 때는 무섭다는 눈빛을 냈다. 그러면서 옷깃을 쥐었다. 짧게 숨을 내뱉는다. 그 일련의 과정 속에 결국 풀려버린 눈을 담았다.
결국 다르지 않은 법이다. 남성도, 여성도. 결국 파고들 틈이 있기 마련이었다. 그 틈에 파고들어 아쉬운 척, 힘든 척, 그 수많은 척들을 남기고 나면 상대는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어줍잖게 이해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 일이 있었나요? 하고 방긋 웃기만 해도 됐다. 어디든, 아픔이 있는 사람은 아픔을 풀기 위한 사랑을 찾기 마련이니 말이다. 그럼 그 다음은 어렵지 않다. 같잖은 아양과 교태? 그런 것은 하룻밤 사랑으로 태울 때에나 소용이 있는 것이다. 마치 이 모습이 진짜 나라는 듯이 말 속에 나를 담고, 행동 속에 너를 담고, 그 속에 욕심을 비집게 보이고, 그 욕심의 대상을 너라고 말하면 된다.
그렇게 천천히 옥죄이면 되는 것이다. 사랑을 입으로 말하지 말고, 사랑을 몸으로 보이지 마라. 대신 상대를 천천히 무너트려 그 위에 올라라.
상대의 위에 올라탔다. 상대의 가슴에 손을 올리고, 가볍게 쓰다듬고, 천천히 몸을 기댄다. 맨 살의 감촉이 닿아 상대가 내 향을 느끼게 된다면 다음으론 온기를 느끼게 해라. 맞닿은 온기가 스며들고 나면 상대는 그때야 느낄 것이다. 그래. 이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었구나. 이 사람은 날 사랑하고 있구나 하고. 그리고 그렇게 황홀한 표정을 지을 때. 휘청이듯 쓰러졌다.

" 혜연 낭자! "

나에게 다가오기 위해 손을 뻗는 상대. 그리고 눈가에 맺힌 눈물. 그리고,

" 떨어져라!! "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들.

" 네 이놈! 낭자에게 무슨 짓을 하려던 것이냐!! "

그리고 말 없이 표정을 걸었다. 눈을 타고, 천천히 흘러 내리는 눈물을 두고 대신 상대를 바라보고, 말없이 들어온 사내들을 바라봤다. 휘청이는 도중 풀려버린 옷가지를 붙잡고 입술만 웃게 피워라. 그 뒤에는 천천히 눈을 감는다. 소리가 시끄러워진다.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자의 말과, 쓰러진 나를 보았던 이들의 분쟁이 이어진다. 언쟁으로 시작된 말싸움에 불을 붙이는 것은.

" ... 그만해주시어요. "

여전히 주체 없는 그 말이었다.

" 그만... 그만... "

그 말을 마치고 눈을 감으면, 말로써 끝날지도 모를 싸움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옷깃을 끌어안고, 울음을 참는 목소리로 말하면. 결국 쇠와 폭력이 오가게 된다. 그리고, 혜연은 고갤 천천히 들어 상대를 바라본다.
수 명의 장정이 찔러가는 검. 검에 찔린 채 자신을 바라보는 그만 볼 수 있을 웃음을 지으며

' 아. 행복하여라 '

하고 웃었다.

' 무너지는 당신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네요. '

하고 무표정으로 말했다.

' 안녕히 가세요. '

뱀이 쥐의 목을 물었다.

이제 숨 쉬세용 !

곤륜이 나빴어용! (방방)

상혜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빨리 해』
" 시간이 많진 않답니다. 찰나에 불과할 뿐이니 말이에요. "
2. 『정말?』
" 그런가요? "
3. 『웃기지마』
" 때론 거짓말이라도 믿고 싶은 순간이 있답니다. "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허어어어ㅜ어어억
(숨 후하후하)

>>620 맞아용!!!!

저 독백 읽으면서 내내 입벌리고 있다가 마지막 단락에서 입 딱 다물고 숨 쉬었어용 몰입력 대박.....

혜연이 진짜...진짜...

비설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혜연은 열일곱살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이런 방식으로 무너트렸어용!

허어억 언니 농염지수가 10대부터 아주 크으으

히에에에엑....

혜연이 지금 19살인데용..?

아홉수는 9올림해서 n0대로 안쳐용(울적(?

아무튼 좋아해주셔서 넘 좋아요! 사실 쓰면서 간만에 쓰는 일인칭이라 몰입감 이상하면 어쩌지? 했는데 기우여서 다행이었어용...ㅠㅠㅠㅠㅠㅠㅠㅠ

괜히 지원이가 한순간 혜연이에게 홀린게 아니라니까용!!
저 독백 보면 그럴 법 했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홍홍 ㅜㅜ

이상할 리가 없어용! 너무 좋아용..제가 말재간도 어휘력도 제로라 지금 계속 뭔가 우아하게 표현해드리고 싶은데 속에서 쌉오졌다 이것밖에 안떠올라용 (오열

그것도 묘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원이한테 그냥 장난친다고 한 거라 진지하게 한 거는 아니었을거예용!

새벽 물이 올랐어용...지금은 캐설정에 대해 어떤 질문을 받아도 답할 수 있어용... 근데 비설은 좀 꼬아서 답변해드림

>>634 혜연이 첫인상이용?
파련주랑 파련이 둘다 궁금해용!

>>633 (진지하게 했으면 얘 반항도 못 했으려나)

>>634 파련이 응힝힝은 일부러 하는 건가요?

>>635 혜연이 첫인상이용?!
저는 처음에 시트 보고 입 멍하니 벌렸어용..묘사 무슨일..? 제 뇌에서 생생하게 조각되길래 육성으로 감탄했어용...와...
로판에서도 속 시커먼 악녀물 좋아하는데 참치에서도 볼 수 있다니 귀하다..그런 느낌..? 혜연이 애껴용...

파련이는 무적의? 친해지면 신앙전도돌격요원! 이라서 포교하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용..? 사실 그건 좀 외적인거고 내적으로 파고들면 눈 동그래져서 선녀신가? 난 이 하계의 먼지보다 못한 조빱인건가? 내가 너무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 이랬지 않았을까용?

>>636 옆에 자연스럽게 앉아서 살짝 살을 대었다가 다시 떨어지고 잔을 채워주고 웃고 마시고 지원이가 살짝 달아오를 때 하루의 시간. 그 중 사분지 일을 저를 위해 내주지 않으시려는지요? 하고 데이트하고 순순히 보내줬을걸요?

같은 옥골선풍인데 왜 하계개구리가 됐어요 울 새꾸가...

>>638 (정석적인 방법인건가)(끄덕)

>>636 글쎄용? 섞였어용. 자연스럽게 나올 때도 있고 인위적으로 웃을 때도 있어용. 첫음절이 비음이고 그 다음이 숨 뱉으며 웃는 느낌이에용. 어린애들이 부끄럽다고 일부러 웃을 때 내는 n히히힝 이런 느낌이네용!

가끔가다 일반인처럼 웃을 때도 있는데 그때는 (이하생략)

>>639 같은 옥골선풍이라도 다른 매력이라서 살살 녹아버렸어용...언니 넘 이뻐용..울 언니 채고다...

정석적이라기보단 그게 더 아쉬우니까요. 괜히 더 다가가면 부담스럽지만 같이 돌아다니며 무언가를 보고, 가벼운 요깃거리를 먹고 날이 어두워질 때에 다음에 보아요. 하면서 방긋 웃으면서 물러나는 게 상대에겐 더 위험하니까요!

어차피 얘는 자뻑쩔어서 자신을 한 번 만나면 다음번에 잊을 수 없다고 생각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 부분 갭모에 같아서 넘 귀여워용..언니의 귀여운 부분...메모...

>>641 (넘모...커여워용 볼 꾹꾹이 해보고싶음)(?)

일반인처럼 웃으면 뭔가 쎄할 것 같다
근데 보고싶다...!

>>643 진짜... 혜연이 넘모 사람 마음을 잘 알아서... 무서워용...

커엽다!!

갑자기 다음에 만났을 땐 너무 몽롱했어서+술기운 때문에 기억 못 하고 혜연이에게 누구세요? 해보고 싶어졌슴다(?????

>>646 볼 꾹꾹이 하면 우에엥 공자 제 볼은 밀떡이 아니어요 하면서 소매를 포닥거려용!

쎄할 것 같죵..다갓 돌려보실래용..? 1부터 100까지...

쓸모없는 갭모에...남들에겐 드러나지 않지만 일곱살까진 거랑보고 무서워서 삑 하고 울었다는 설정이 있지 않을까용

>>650 이거 엄청 위험해요 방금 짱귀여워서 찐으로 입꼬리 올라갔어용 비죽비죽...

>>648 그러면 다른 거 안 하고 가볍게 뺨 간지르면서 " 몰라요? 공자는, 나쁜 아이였구나. 누나를 잊었어요? " 하지 않을까용?

>>649 소매 포닥포닥 귀여워용... 뼝아리 파련이...

.dice 1 100. = 48
(두렵)

>>650 커 엽 다!!!!!!

>>652 (이미 누나모에에 치여 죽은 지원주입니다)

딱 중간값 주시네용

.dice 1 2. = 2
1. 얘
2. 걔

다갓 걔 너무 좋아하시는 거 아님?

걔!!!

한 밤의 새벽....바퀴벌레와의 사투........

으아악

ㅡㅏㅏㅏㅏㅏㅏ

장장 한 시간이 넘도록 화장실을 못가다가 방금 죽이고 이제 왓어용...

사실상 묘역 보스

후...누가 됐든 첫번째 묘역 보스는 바퀴벌레...

어머니의 마미손(내공 0소모)으로 드디어 잠에 들 수 잇서용....다들 안녕....

손을 들어올리자 소맷단의 일부가 흘러내려 가느다란 손가락이 마중나온다. 아주 조금의 웃음이라도 내주었으면 좋겠으나 사람의 간을 보듯 입의 양 끝만 소리없이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이후 눈이 접힌다. 금빛 보름달이 천천히 세월이 가듯 초승달으로 변한다. 그리고 잠깐의 정적이 일었다.

짧은 숨을 내뱉는 것을 필두로 맑은 웃음소리가 방안을 채운다.

"불허하오."

예의 바른 조소(嘲笑)를 뒤로 소맷단이 완전히 흘러내린다. 그제야 손에 쥐인 철선의 존재를 눈치 채었으나 이미 부추꽃밭에 당도한 지 오래였다.

>>662 안돼요 바퀴벌레는 안돼(처절

마미손 내공 0소모...화경 고수도 두려워하는 0티어 아니냐구용..김캡 다시 잘자용!

홍홍홍 잘자용..!

>>664 파련이 손에 죽는다면...
그것도 나쁘지 안ㄹ을 것 같다...

>>662 끔찍
>>663 잘자용

>>666 과연 저것이 파련이일지 '걔' 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둘 다 좋아(?

좋은 자세예용(?

비설 풀리면 아마 다들 파련주를 포크로 쿡쿡 찌르러 올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어용...

>>670 (미리 콕콕콕콕

>>671 아야야야!! (찔림

홍홍! 비설을 주세용!!(콕콕

아..안대용 내일 진행 잘 하면 풀릴수도 있지만..! 아야아야!

일단 저는 자러갈게용! 지금도 늦었지만 더 늦지않게 주무시기!

홍홍 잘자용~

홍홍홍!

오늘 진행 기대되는 고에용 홍홍

갱신이야!! 오늘 진행... 가능하려나.....(흐ㅡ릿)

일단은 일하고 올게!

홍홍 미호주 파이팅이에용...!!!

미호주 화이팅

등운동까지 앞으로 한 시간...!

홍홍

장마가 시작되려나봐용...

홍홍....
하란주 어서오세용~

오늘 6시 혹은 7시인거에용

오늘은 벽휘주와 서윤주와 미호주가 함께할 수 있을가용??

벽휘주 ... 서윤주 ... 미호주 ... 들리시나요 .... ?

화긴이에용!!

@벽휘주
@서윤주
@미호주

홍홍

강건 4
지원 4
파련 4
하리 2.5
혜연 2.5
미호 1
벽휘 1

정산이 일케 나오는데 이상한 거 보이시면 말씀주세용

일상 2번에 스갈 1번이니 지원이는 맞아용!

>>690 건이랑 일상 1번 스갈 1번이니 하리도 맞아요~~~!!

갱신해요! 오늘은 6시 혹은 7시... 확인했어요! 오늘은 휘주랑 서윤주랑 미호주도 참여하셨으면 좋겠는뎅...@벽휘주@서윤주@미호주!!
홍홍홍 암무튼 저는 그럼 6시쯤 다시 올게요~~~

7시의 냄새가 난다..!

킁

>>694 (킁킁

>>695 꺅 무슨 냄새를 맡으시는거에용! (때찌

남궁지원/논란

7시에용! 살짝 넘길 수도 잇서용!

등운동 조지고 인라인 1시간을 탓어용...

건강한 하루 !

확인!

>>697 아녀자를 희롱하였고 어쩌구저쩌구.. (내용추가중
>>698 확인! 잘하셨어용!

>>696 (끼에에엑
>>697 홍...홍...!

확인이에용!
다들 어서오시는 것!

>>702 홍홍홍~~ (비열한 웃음

헉 맞다 수련!

수손실 주의 !

>>703 하리주께 복수를...!(먼저 잘못함

다행히 놓치지 않은 것!!!!!!!
하루하루의 수련 너무 소중해요 수손실이라니 끔찍해요!

>>705 히아아아악!! 저한테 무슨 짓을 하시려구...! (겁에 질림!!)

응힝힝!

파아련이주 어서오세용!!!!

>>707 후후후후후후....(사악한 미소!
>>708 응힝힝!
어서오세용!!

>>710 홍.. 홍....!! (두 렵 다 !)

갱신인데 질문이 있다!!:3

수련스레 정산할 필요가 있는가?! 아오... 누가 나 대신 일해줬으면...(ㅂㄷㅂㄷ)

정산 필요할 것 같긴 함다..?
미호주 파이팅(뽀다듬

오늘 진행 참여 가능하신가용!

오늘은 메인진행인 셈이니 아무래도 그렇지 않을까용...? @김캡
미호주 어서오세요! 아고 아직 퇴근 못하셨나봐요ㅠㅠㅠㅠㅠ

글구 휘주랑 백월주는...홍..

안녕하세용~ 더워서 시들시들 했다가 아이스크림 주문 와서 벌떡 일어났네용...맛있는...민트초코...

미호주우우우...8ㅁ8 퇴근하셔야 하는데...우리 미호주 그만 괴롭혀라 악덕기업.....(꼬옥

@휘주 @백월주

오라버니!!!!!!!!!!!!! 아월!!!!!!!!!! (냅다 부르기)

@휘주 @백월주

>>716 앗 아이스크림 부러워용 배스킨라빈스 그건가용?

홍홍... 제가 한시바삐 일을 마칠수 있도록 빌어주세용...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별님... 달님.... 원시천존님 제발............!!!!!

ㅜㅜㅜㅜㅜㅜㅜ녀러분 좀 늦을 것 같아용 ㅠㅠㅠㅠㅠㅠ 집오자마자 선풍기 조립중이에용 ㅠㅠㅠㅠㅠ

>>716 (히엑

백월주 힘내세용...!!!!!!

수련스레 정산해주세용

>>721 앗 저런 다녀오세용!

>>718 맞아용! 그거랑 이번에 나온 오버 더 레인보우랑 조금조금 미니블록으로 시켰어용!

>>719 천마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싹싹

아하... 정산.... 캡틴 화이팅이야!

일단은.... 오늘은 내가 무리DESITA.... 지금 상황이 조금 안 좋게 흘러가서..... 자기들의 문제를 왜 나에게서 찾으시는지 모르겠네.... 이만큼이나, 자기들만 봤던 신입이 도망가면 그건 나 때문이 아닐텐데....^p^

다시 다녀올게

아 오늘 정산 무리..... 흐하하하하하하핳.....

으아아아아아악....
미호주...파이팅...파이티이잉...

하아아니..부조리 멈춰....미호주 다녀오시구 추스리고 오셔용..(보듬보듬

>>725 헉 이런 맛이 새로 나왔었구나 맛있겠어용!!!! 저도 다 좋아하는 맛이라 부러운 것!

아앗 미호주.... ㅠㅠㅠㅠ 힘내세요...

미호주 혹시 마지막 정산 어딨는지 기억하시나용? 제가 함 볼게용

서윤 수서진 2
강건 오대부검 6
파련 입마공 4
하리 신변통검 6
지원 철검십식 5
벽휘 대라마검 3
백월 매화검형 3

수련스레 524부터 정산했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술마시는구나....(머리짚)
.. 잠깐 됐다....ㅍ그... 6월ㅊ7일부터 이고 서윤주 레스에서 #으로 되어있는 것만 빼고 정산 하면 돼.


진짜 이직 성공 못해도 이번 달에 그만 둔다 내가. 아오.....

저거에서 서윤주 것 2개 빼면 되겠드.. 고마워 하란주. 난 다시 다녀올게.

만약 서윤주 내 레스 본다면, 수련레스로 수련할 때는 반드시 @을 달아줘. #이 아니야.

강건 오대부검 6
파련 입마공 4
하리 신변통검 6
지원 철검십식 5
벽휘 대라마검 3
백월 매화검형 3

그럼 이게 수련 최종정산예용!

>>690 도화전

힘내세용 미호주...

미호주 회사는 대체 얼마나 블랙인 것인지...

각성하라 각성하라 !

이제 막 조립 다햇서용....씻구 밥먹구 올게용....ㅠㅠㅠ

다녀오세용

다녀오셔용~

알겠어용!

홍!

홍홍!

홍홍홍!

청 !

8시부터 12시까지 할게용!

4시간...????

맙소사

네???? 캡 괜찮아요?

그래도 막상 하다보변 4시간이 증발하겠죵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39
남궁 지원 5.5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29
하리 100.5
서 단화 20.5
강 건 28.5
제갈 서윤 2.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40.5
상혜연 2.5
백월 2.5
벽휘 1

네?????? (스플뎀

(큰일났다 빨리 4시간 분량의 진행내용을 떠올려야만)

>>752 팩트)임

기왕 이렇게 된거 미뤄둔거 싹다한다!

오늘은 여유가 있으니까 진행도 하고 수련도 할거에용 홍홍홍

>>752 아 하긴 그건 인정이에용! 진행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가니까!

4시간 수련은 너무하니 적당히 수련도 하면서 다른 것도 하면서 번갈아가면서 해야만 ...

????????????

혜-하
4시간 달릴 준비 되셨나요

혜연주 어솨용!! 캡이 오늘 무서워요!

얼른 다른 분들한테도 텔레파시를 !

위키 정리를 실시간으로 해야하는건가? (혼란

영물미팅 마무리 - 장주님미팅마무리 - 적당한 수련

그 다음은 뭘 하지???

끄아아아앙

@백월주
@휘주
@서윤주
@미호주

미호주는 오늘 힘들다고 하셨구... @서윤주 @백월주 @벽휘주 @@@@@!!

짤이 제 기분을 설명해용

3성 만들려면 10번의 수련 음 ....

- 2성 난 : 검을 빠르게 휘둘러 마치 난이 흐드러져 피는 것 처럼 보입니다. 공격 궤도 예측이 어려워집니다.

아이고 난 !

뭘 할지를 왜 걱정하시는 거시죵?? 할게 없다고 쓰면 제가 할 거를 만들어드리는게 우리 스레 즈언통인데용!!

아이고난2

>>771 팩트)임

저희 어장의 장점은... 할 일이 없다면 할 일이 찾아오는 시스템...!

아 ㅋㅋ 2성 믿고 바로 쳐들어가 ?????

>>771 굳 굳

아 참 이번 진행에서 선계도 오픈된다고 했죵!!!!!!!!11

>>775 맞아용!

그래서 4시간이에용

>>771 사실 참치들의 무분별한 수련매크로를 차단하기 위한 제도이다
수련 셧다운제(?

>>777 뎬장 들켯어용;;;

신규 콘텐츠는 즐겨줘야 하는 법 ...

오늘 할 일..

청해진행-호감도작

서비스 1년 4개월만에 추가되는 신규 맵이라구!!

물 완료
까까 완료
선풍기 완료
선풍기 조립도 완료 어흐흐흑 넘모 힘드럿서용..

>>781 팩트)개월수로 따지면 1년 5개월째다

고생하셨어요...!

>>783 1년 5개월만에(이하생략

음 bgm 유튜브로 틀어놓고 듣는 중인데 맘에 안드네용...왜 동양풍 무협 브금은 이리도 없는가

고생하셨어용! (어깨 쪼물쪼물)

근데 둔언왕님이 파련이가 휘랑 친한걸...알고 계실까요?(두렵)
* 선관으로 애칭 붙일 정도로 친한 사이 됨

오랜만의 업뎃!!

>>782 수고하셨어용!

>>787 그런거 벽계상은 몰라용!

다들 감사해용 홍홍홍~~~

3성까지 수련 매크로 후 컨텐츠 즐기기다 !

>>782 뭔가 조립하는 건 항상 재밌지만 귀찮고 힘든 일 ...

찾았다! 오늘은 이 친구와 함께 진행할거에용!

홍롱홍!!

>>790 꺄아아악
>>791 잘못 끼워서 그거 빼느라 시간 다 날려먹엇어용...원래 5시간 하려고 햇는데...

>>789 홍홍 다행이에용...

조신함 때려치고 곤륜이랑 싸울 때 맘놓고 날뛸 수 있다..

죽어라 곤륜 !

자 시작할 시간이네용!

"오늘 하루도 잘 부탁드립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천마님께 기도를 올리는 것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검법을 얻었지만, 아직 경지가 낮아 그것만 믿고 가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최소 5성의 경지는 만들고 가고 싶다.
물론 그 전에 일과의 시작인 기도는 당연하였다.
# 비나이다 .. 비나이다 ...

" 삼촌.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절대로 제가 위험하지 않은 한. 절 믿고 기다려 주시지요. "

혜연은 방긋 웃으며 사람들을 바라봤다.

" 자. 협상. 시작해볼까요? "

# 분위기를 매우 무섭게 바꿔봐용!

"...크하, 하..."

지원은 웃음을 내뱉었다. 온 몸이 따가웠다. 철과 돌의 조각들이 몸 전체에 박혀버렸고, 아까의 여파로 몸 내부가 조금 상해버린 듯 했다.

허나 그러한 격통마저도 죽지 않았으니 즐거울 뿐이었던가.

"...하하. 이겼네요."

겨누던 검을 내리고, 하늘을 바라본다. 파랗네. 아니 노란 것 같기도 하고.

"즐겁다..."

이렇게 즐거운 건, 오랜만이야. 라는 말과 함께 그는 주저앉았고, 이윽고 느껴진 감각에 정신을 잃었다.

#

그녀 스스로도 시원찮은 가르침이라고 생각했다, 스스로 확신이 없는 가르침이 어찌 참 가르침인가.

"아니 뭐 이런 걸 다, 난 괜찮은데"

그러니 영물들이 먹거리를 내놓자 당황할 수 밖에

#어허 넣어둬

- 땡그랑...

스르륵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간 곡검이 바닥에 부딪힙니다. 웅성거리는 관중들 소리. 누군가 높이 외치는 소리. 놀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부산한 움직임들...

그러나 그 모든 소란은 하리에게 닿지 않고, 빈 바닥과 가쁜 숨소리만이 눈과 귀를 채웁니다.

그래, 이겼구나.

피 묻은 입꼬리가 파르르 떨리다 멈춥니다.
까무룩 눈앞이 흐려지고, 하리는 그렇게 풀썩 쓰러지고 맙니다.

#

https://postimg.cc/BLsJg1Z2
(피 있어요)

하리야!!!!!!!!!!

>>802 홍?? 직접 그리신 거에용! 조선시대 민속화 느낌 나용!!

방이야 빨리 누나 안데려가고 뭐하냐!!!

# 이렇게 된 거 주변을 살핍니다.

근데 호사가 특성은 자동으로 쓰이나용?

>>802 홍 대박 하리주 왤케 금손이세용..!!!!!!!

>>798
강건은 기도를 드립니다! 누구에게? 누구기는 누구겠습니까? 바로 천마신이지요.

기도가 과연 잘 도달하였을지, 천마가 들었을지는 모릅니다.

그렇지만 오늘 하루 정도는 강건의 행운이 조금은 좋아질 것 같군요.

기도를 마칩니다!

>>799
백랑 황의덕은 무겁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의 눈빛은 사나워지고 대지주들과 소작농들에게로 향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지주들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습니다.

"그래. 뭘 협상하시겠다는건가?"

꼬장꼬장해보이는 염소수염을 기른 늙은 할아버지가 대표로 나섭니다.

...딱 보아하니 절대 쉬운 상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800
정신을 잠깐 잃고, 지원은 눈을 뜹니다.

아. 다행히 시간이 얼마 지나지는 않았군요. 천천히 눈꺼풀을 들어올리자 두 명의 노인이 검과 손을 겨누며 이글거리는 눈빛을 나누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하나는 할아버지.

다른 하나는, 마교의 1장로입니다.

"으으..."

금평일이 뒤이어 정신을 차립니다!

그러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겨누던 무기와 손을 거두고 물러납니다.

"지원아. 이제 가자. 조금 정양한 뒤에 수여식이 있을게다."

할아버지가 지원이에게 손을 내밉니다. 어린 시절이 떠오르는군요.

홍홍홍!! 어제오늘 여유시간동안 계속 열심히 그렸어용! 클립스튜디오 수채 둥근 붓 브러쉬 쓰니까 그런 느낌이 나더라구요! 저도 처음 써봤는데 아주 맘에 들었던 것!

갈과 난을 보면 이 검술 쾌검이라고 생각된다.
편찰검도 편린과 직각세는 빠른 것을 이용하는 것이지만 비슷한 부분은 없지 ... 오히려 직각세는 아래에서 위고 갈은 내리치는 것이니 반대의 검법이다.

# 오대부검 수련 매크로 ON !

" 먼저 이번 일에 대한 간단한 설명부터. 들을 수 있을지요? "

# 방긋 웃으며 상대를 바라보며 설명을 요구해용!

홍홍홍!! (머쓱)(뿌듯!!)

>>812 (박수 !) (칭찬) (우와아아아)

>>809 아 그 붓이었구나!!! 하리주 마음에 드셨다면 이번에 새로 업뎃된 동양펜 종류도 엄청 좋아하실 것 같아용! (방방)

(헐레벌떡
몇시까지죵!!!!!

>>815 00시 까지용 !

>>815 4시간 진행하신대용!

12시

"...네."

지원은 싱긋 웃고는 할아버지의 손을 잡았다. 어린 시절이 떠오른 탓일까. 그는 무심코 그 나잇대의 소년과 같은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를 지어버렸을 것이다.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겨우 일어나자 온 몸이 비명을 지른다. 으아... 아파... 움직일 때마다 박힌 철조각이 거슬려...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다가 금평일과 1장로를 발견하고는 빙긋 웃으며,

"즐거웠습니다. 부디 다음에도, 이런 싸움을."

칭찬이었을까? 도발이었을까? 적어도 지원은 칭찬의 의미였을 것이다. 그는 살짝 포권을 취하고는 할아버지를 따라갔다.

#

>>801
정말 안받으시겠습니까?

>>802 아 저거 저장 이따가 해야지/
하리는 그렇게 자리에 쓰러집니다!

16강이 마무리되었습니다만, 8강으로 진출은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자동으로 기권이 되어 하리는 16강에서 화산논검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까무룩 눈 앞이 흐려집니다...저 멀리 누가 고함을 내지르는 것 같은데.

아 모르겠습니다.

.
..
...
....
.....

빛이 너무 강합니다.
부스스 일어나 눈을 비빕니다.

호롱불을 얼굴 바로 위 천장에다 걸어놓은 바보는 대체 누굴까요. 하리는 눈을 찌푸리며 옆을 돌아봅니다.

형문이 침을 질질 흘리며 앉은 채로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바보가 누군지는 알겠네요.

하리는 정신을 차립니다!

>>806
이렇게 뭔가를 살핀다, 알아본다, 기억을 떠올린다, 아는걸 생각해본다.

등의 행위를 했을 때 사용되는거에용!

주변을 쭈욱 둘러봅니다!

호오. 저건 둔언시의 명물이라는 옛 목책입니다. 저기가 왜 명물이냐면...

"올라와라! 이 개자식아!"

혈기 넘치는 청년 하나가 중년 남성을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내지르며 칼을 뽑아들었습니다.

"그, 그만해요! 제발! 제발! 내가 잘못했어요!"

그리고 그런 청년의 다리를 부여잡고 우는 여인 하나.

저 목책 위는, 둔언시의 합법적인 결투장이기 때문에 명물입니다.

홍홍홍!!!!
알려줘서 고마워용!!

영물들이 준거 뭔가 몸에 좋은건가 봐요 !

홍홍홍홍 백월주 어서오세용!!

이제 휘주랑 서윤주만 오시면...!!

네에, 그렇죠. 하나밖에 없는 사제, 그리하여 제가 사제를 밑에 두고 싶다 사제가 있으면 좋겠다 착한 사제 귀여운 사제 훌륭한 사제 말랑뽀쨕하여 와랄랄라할 수 있는 사제 만들어줄 생각은 한 줌도 없습니까 하도 많이 종알거렸거늘 아직까지 사형과 저뿐인지 알 수 없을 일입니다... 아 가지고 싶다...

쓸모없는 잡념을 갈무리한 백월이 계민청의 말에 손끝으로 슬쩍 입을 가렸다.

"바쁘지만 아니하셨으면 좋겠네요, 장해 되기는 싫은데."

눈을 치뜨며 한 볼 부풀리는 모습은 귀여운 척이 맞다. 곧 미소한 백월은 사형의 소매를 쥐더니 가벼이 당겼다. "가봐요." 장터 가고픈 마음은 아직 굴뚝 같으나 제자 되어 인사는 응당 드려야 할 것. 혹시 아는가? 사부 사형 모두 모시고 장터로 내려갈 일이 생길지도!(부푼꿈)

#스승님 보러 가자!

>>813 홍홍홍!! (쑥쓰
>>814 헉 동양펜 업뎃됐어용?! 나중에 한번 둘러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용!!

백월주 어서오세요!! 오늘 12시까지 하신대요!

#아니 넣어둬넣어둬 하면서 못이기는 척 받는게 국룰이종!

모두 안녕하세용!!

>>826

제 체력이 좀 괜찮다 싶으면 더 할 수도 있구용
제가 메롱! 하면 좀 더 일찍 끝날 수도 있어용!

>>810
뺴애애애액!!!

10%

>>811
"설명?"

꼬장꼬장한 노인은 쯧쯧하고 혀를 찹니다.

"원래 이런건 협상을 하자고 하는 쪽이 미리 다 알아와야 하는 것이거늘...에이잉..."

뭔가 굉장히 못마땅해 보이는군요.

"이번만 특별히 알려주지. 이번의 소출은 우리의 몫이거늘 어찌 구랑파에서 힘을 앞세워 겁박을 하려든단 말인가?"

이번 풍작의 소출이 구랑파로 가야하는지, 이 땅을 판 대지주들에게 가야하는지의 문제군요.

>>819
지원은 급히 치료받습니다!!!

부상이 2단계 하락합니다. 현재 부상은 1단계입니다.

"...몸을 완전히 나은 다음에 가도 수여식을 해도 괜찮다."

아버지가 조금 물기서린 목소리로 말씀하십니다.

감사해용! 메모해둬야지! //

아, 저건 명물이네. 파련은 소맷단을 모아 꼭 황제 앞의 관리처럼 손을 가리고 청년과 여인쪽을 향해 걸어가려 했다.

"저기이..."

높지만 탁한 톤의, 속삭이는 목소리. 감은 눈이지만 멋쩍다는 듯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있다. 파련이 노래하듯 예의 바르고, 조신히 물었다.

"무슨 일이어요..?"

# 왓헤픈?

situplay>1596259209>828
완벽해용!!

편찰검으로 닦은 기본을 정갈한 오대부검으로 닦는다.
언제나 바른 마음, 그것은 언제나 천마님을 향한 마음
나의 신앙을 위한 검

# 오대부검 수련 몸부터 챙기셔용 !

>>828 호랭총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1 >>833 보자마자 생각난 것이에요

>>825 https://www.clipstudio.net/kr/dl/release_note/
여기 확인해주세용!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기서린 목소리. 분명 걱정하시고 계신 것이겠지.

"하지만 전 지금 가고싶어요. 기대가 되서 못 참을 지경이거든요."

#갈래용!

"눈부셔..."

눈을 부비며 일어난 하리가 꾸벅꾸벅 졸고 있는 바보를 봅니다. 예전같으면 버럭 화를 내며 한 대 치기라도 했을텐데. 죽을 위기를 겪고 나니 뭔가... 마음이 조금 너그러워진 것 같네요!

하리는 손수건을 찾아 흐르는 침을 닦아주려 하며 작게 속닥거려 봅니다.

"방이야~ 자니?"

# 부상은 치료됐나용?

>>826 >>8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5 헉 감사해용!!! (호다닥 달려감

>>828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4
계민청이 피식 웃고, 백월도 따라 웃습니다. 백월이 조용히 소매를 잡자 계민청은 허허 웃으며 앞으로 걸어나갑니다.

그 모습을 본 화산의 여제자들이 얼굴을 붉히거나 숙덕거립니다.

참! 쑥스러움도 많은 동도들이군요!

"스승님. 불초 제자들이 문안을 왔습니다."

그리고, 매화 그림이 화려히 그려져있는 문지방 앞에서 계민청이 나지막히 이야기합니다.

벌컥!

여자보다도 긴 머리카락이 찰랑이며 전석형이 활짝 웃습니다.

"네가 드디어 몸이 나았구나. 잘 되었다. 원시천존께서 돌보심이다. 잘 되었어."

>>826
받아둡니다!

【 어린 영물들의 보은 】
한층 더 격을 탈피하고 높은 단계로 나아가고자 배움을 갈구하는 어린 영물들의 마음이 담긴 과일과 견과류.
먹으면 내공이 상승한다.
- 섭취시 내공 3 상승

>>830
여인은 파련을 보고 다급히 달려와 양 손을 붙잡습니다.

"제, 제 잘못이어요...제가 하룻밤을 실수해버린 나머지...제 연인이 저도, 그 상대도 죽여버리겠다고...."

....??

>>832
20%!

신앙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아니, 무엇을 하기전에 일단 강해져야 한다.
천마신교는 강자지존이니까

# 오대부검 수련

정말 하란이 만나면 내공 양 때문에 찍어눌리는게 아닐까...?

아닛 !! 하란이 내공이 또 늘어난다고 ?!

하란이 내공 정말 곧 100 찍겠는데요!

아니이게무슨 사랑과 전쟁

"고맙구나. 내 소중히 먹으마."

오늘로 하란이 뒤에 하란주는 새로운 사실을 학습했다. 꼭 잡아먹지 않아도 영물과 엮이면 내공증진이 따라온다는 것을...전에 사슴연못도 그렇고.



#뭔가 공무원시험 선배후배들 같은데 암튼 고마어!!

(아이스킒 먹으면서 하려다가 대형사고 발생
(홍홍 수습필요,,,

파련이쪽 대체 무슨 일...???? 하룻밤으 ㄹ실수...?????

>>849 (뽀담

>>844-846 (사악한 홍홍홍
>>847 (대충 빰빰 빠빠빰 하는 그 브금

헉 백월주 다녀오세용.... ㅠㅠㅠㅠㅠ 아이스크림이면 기름기 많고 끈적끈적해서 처리하기도 힘들텐데..

세상은 넓고..기상천외한 일은 많구나...네 눈이 천천히 뜨이나 싶더니, 이내 동그랗고, 아주..커졌다.

"○0○...?"

이건...뭐지? 말 그대로 사랑과 전쟁인가..? 네가 눈치를 보더니 눈을 다시 감는다.

"그 실수가 어쩌다 일어나셨는 지 제게만 말씀하여 주셔요. 입모양이라도 괜찮으니."

내공으로 청력과 시력을 돋군다. 여인을 면밀히 살폈다.

# 진짜..인가요..? 내공으로..그..진짠지 살펴봐요...ㄹㅇ임..? 내가..내가 뭐 도울 일은 없고..? 어..???

>>849 앗 저도 당떨어지면 먹어야지 백월주덕분에 생각났어용
>>850 크흠...큼...

벽 휘의 하루 일과는 단촐하다. 일어난 후 수련을 하다 막히는 일이 있으면 종종 주변인을 찾고는 한다.

"형님, 계십니까."

그의 형을 찾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였다.

# 형 찾아갑니다!

저 시대에 볼륜이면 죽어도 할 말이 없는게 ... ?

파련이네 대체 무슨 일이에용...?(몽총)

다들 안녕하세용!

>>849 앗..ㅠㅠㅠㅠ(뽀담뽀담...)

진짜 ㅋㅋㅋㅋㅋ.. 타이밍 무엇...저 지금 유튜브 옆에 창 띄워두고 사랑과 전쟁 몰아보기 하고 있었는데..

오라방 어서오세용!! (방방)

왜 너는 나를 만나서-

어서오세용

휘주다!!!!!!!!!!
홍홍 어제 오후 부터 안 보이셔서 얼마나 보고싶었는데용 홍홍 ㅠ(할짝할짝)

휘주도 오셨다!!! 휘주 어서오세용!!!!!!!!!!

큰거 온다 !

아마도 지원이 시상식

온다!!

situplay>1596259209>858 호이!

보상으로 영약 주려나용 보통 무협 클리셰긴 한데

헉 눈 ?! 특수능력 ???

홍홍홍홍홍?????

안법 ????

다들 안녕하세용! 오 내공 증진 아이템 받구 계셨나용? 홍홍홍

비룡갑이 보상이랬어용ㅇ!

홍???!

아니면 눈에서 빔 나가는 무공 ?

남궁탈주빔(쯍

눈에서 천마데스빔이(아무말

천마데스안광빔

>>8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은 늘 최고야:3 좀 생각 정리가 되네...

그런 고로 참가 가능합니까?!?!

진정한 영웅은 눈으로 죽인다? 천마데스빔?

미호주!!!!!!!1

>>873 하란이가 영물 후배들에게 합격비결 설명해주고 보답으로 내공증진템을 받았어용!

미호주 어서오시구 고생 많았어용..(뽀담)

어서 참가해주세용!!

미호주 안녕하세용!!!!

남궁데스빔!(?

미호주 어서와요!!!!!!!!

미호주!!!!!! 미호주다!!!!!!!(할짝

이제 서윤주만 오시면..!

>>882 앜ㅋㅋㅋㅋㅋㅋㅋㅋ

>>877 >>879 남궁데스 빔 !
>>881 어서오세용 !

>>884 하란이 일타강사에용? 홍홍홍

" 그런가요? "

혜연은 방긋 웃으며 말을 이었다.

" 이상하군요. 사람도 옷을 사고 나서 그 옷의 가치가 올랐으니 옷의 값을 더 받아야겠다 하는 경우가 있나요? 아니면, 그 옷의 가격이 크게 올라 돈을 더 못 받은 것이 아쉬우니 그렇게 말하시는 걸까요? "

쯧. 결국 욕심이라니. 받아 채운 것은 많으면서 그리도 부족한 것이 많았는지. 늙은 몸에 탐욕이 그득해보였다. 앞으로는 웃는 얼굴을, 속으로는 비웃기라도 하면서.

" 땅이라는 것도 그렇지요. 심고 나서 팔았으니 심은 것은 내 것이라 하는 것이 만들어두고 팔았으나 가치가 올랐으니 돈을 더 받겠다 하는 것과 다를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면 "

소작농들을 바라봅니다.

" 이분들께서는 자신이 농사 지은 것을 그쪽에 바치기라도 하셨는지요? "

#

situplay>1596259209>890 뭔가...이런 느낌...

학사: 난 무엇이든 다 안다.
석사: 내가 모르는 것도 많다.
박사: 난 아무것도 모른다.
교수: 난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가 말하면 다들 믿는다.(현재)

>>890 아직 승천까진 못했으니 일타강사까진 아니겠지만 엄청 잘나가는 선배예용!(??

혜연이 멋지다!!!11!

>>891 ???: 주식 샀는데 떨어졌으니 환불해주세요!
>>8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시 1타강사...

혜연이 멋져용!!!!!

>>895 (아찔

이거랑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니 왜 전부 중국에 이런 일이 있었던 거죵..?

어예! 미호주 등장이야☆

>>892 하란이 교수에용????? 대단해 엄청나

>>893 엄청 잘나가는 선배군용... 연줄 만들고 싶다...

>>836
지원의 고집이 있고나서, 지원은 곧 연무장으로 이동합니다.

"우승자는 앞으로 나오시오!"

사회자의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지원은 가슴을 쭈욱 펴고 앞으로 걸어나갑니다.
저 쪽 관중석에서 예은낭자가 수줍게 웃으며 손을 흔듭니다. 지원도 웃으며 마주 손을 흔들어주곤 단상 위로 걸어갑니다.

거기에는 무림맹주가 허허허 웃으며 있었습니다. 지원이 다가가 멈춰서자 무림맹주는 흐뭇하게 웃으며 어깨를 툭툭 칩니다.

"잘 해주었네. 정말 잘 해주었어."

그러더니 이내 웅혼한 내공을 담아 크게 외칩니다.

"대화산논검의 우승자! 남궁지원! 그는 훌륭한 인품과 뛰어난 실력으로 대화산논검에서 우승하였으니 마땅히 날아오르는 용이라고 일컬을만 하외다! 이에 나 무림맹주 호광검 장각수는 남궁지원을 앞으로 비룡이라 말하겠소!"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가 터져나옵니다. 무림맹주는 옆에서 무언가 천으로 덮인 커다란 물건을 받아 지원에게 건네주며 말합니다.

"정파 무림에 큰 기재가 났어. 앞으로 잘 부탁하겠네. 비룡."

지원은 새로운 별호 비룡을 얻습니다!!

【 비룡飛龍 】
정파, 사파, 마교. 이 세 집단이 모두 한데 모여서 치루는 대회. 그 이름하여 대화산논검.
비룡은 대화산논검의 우승자에게 붙는 별호이자 새로이 뜨는 무림의 신성을 다르게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이제 막 등용문을 거쳐 선계로 날아오르는 용과도 같다는 의미로 무림의 고수들에게 그 이름이 널리 퍼지게 된다.
또한 왜인지 이 별호로 불리우는 사람들은 대대로 용이라 불리울만 하다는, 기이한 평가를 받곤 하였다.
- 초절정 이상의 모든 무인에게 호의
- 전 무림에 이름이 알려짐
- 용안龍眼 : 내공을 소모해 용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기의 흐름과 보이지 않아야할 것들을 잠시동안 볼 수 있다. 내공 10 소모.

지원은 비룡갑을 얻습니다!

【 비룡갑飛龍甲 】
정파, 사파, 마교. 이 세 집단이 모두 한데 모여서 치루는 대회. 그 이름하여 대화산논검.
비룡은 대화산논검의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천갑옷이다.
정파 무림의 최고 장인들이 한데 모여 몇 개월 동안 공들여 작업하여 만들어진 갑옷.
천갑옷이라지만, 그 강도는 어느 철갑 못지 않다.
안에 받쳐입을 수도, 바깥에 내놓고 갑옷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여의주를 문 용의 모습이 푸른 실로 수놓아져있다.
- 착용시 검기에 피해를 덜 입는다.
- 이류 이하의 무인들에게 압도적인 명성 효과

이로써.

대화산논검이.

마무리됩니다!!!!

화산논검華山論劍
무림맹 이전에는 구파일방과 오대세가가. 이후에는 무림맹이 주관해오던 화산논검은 온 무림의 대축제다. 아쉽게도 마교와 사파의 참가는 거부된다.
단 5년에 한 번 있는 대화산논검. 이 때 만큼은 사파의 일원도 개의치 않고 참전하며 마교에서는 천강단에 한하여 참가할 수 있다. 비무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되며 명성을 떨칠 기회이다. 하지만 초절정 이하만 참가할 수 있어 화경의 고수들은 참전하지 않으며 초절정과 절정의 고수들 또한 참가하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삼는다.
간혹 절정 경지의 고수가 참가하는 경우에는 제법 인기를 끌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었으며. 화산논검은 일류 무인들의 장이고, 후기지수들이 명성을 날릴 수 있는 무대다.
올해는 석가장의 난으로 인해 정사마의 관계가 험악해진 바. 서로 화합하고자 특별히 마교의 인물들도 대거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무림에서 다시 보기 어려울 대화산논검.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비룡갑은 그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화산논검의 영광된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대사건 해금조건::
- 진행에서 첫번째 가을이 도달했을 때
::특별조건::
- 매년 개최되나 5년에 한 번 열리는 대화산논검이 별도로 존재. 첫번째 가을의 화산논검은 대화산논검이다.

::영향::
- 새로운 우승자 남궁지원 탄생, 비룡 별호, 비룡갑 수여.

모든 행사가 끝나고 지원은 한숨을 내쉬며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였습니다.

홀연히 뒤에서 예은낭자가 나타나 팔짱을 껴옵니다!

"....공자."

예은낭자는 살짝 불안한 눈빛으로 지원을 바라봅니다.

"혹시, 저와 함께 지금. 도망쳐주시겠어요?"

선택의 시간입니다.

1. 함께 도망친다.
2. 도망치지 않는다.

>>899 나님등장 짤로 와주세용(?

용의 눈으로 봐라...(?

헉 어쩌지
.dice 1 2. = 1

>>898 고-증이었던거에용...
>>899 와!

situplay>1596259209>898 인구가 15억이라...
situplay>1596259209>899 앗 마음의 소리! 그립다
situplay>1596259209>900 하지만 벽휘는 마교잖아용...(도망!

축하드려용!!

남구지원 펀치 ! 과연 그는 여인을 위해 모든 명예를 버릴 수 있을 것인가 ?!

비룡! 남궁지원! 비룡! 남궁지원!

헉 지원이가 예은낭자랑 도망가용!

심지어 사례 일곱 개 중 여섯개는 송 중기에 있던 일들이에용.
이게...고증.....?

대화산논검 마무리!!!!!!!!!!!!(혼절

비룡! 비룡! 비룡!!

도망간다!!!!!!!!

헉 지원이 예은낭자랑 도망친다!!!!

>>909 (이왜진
안이 진짜 고증이었네용....??????

>>909 현대가..아니었어...?

지원이 비룡! 용안! 용의 눈으로 봐라!

물론 이건 좀 이야기가 다른 게 농사지은 땅이랑 판 땅을 소작농이 잘못 이해해서 지주의 땅 경계가 서로 애매했던 문제가 있긴 해용.
근데 이게 아니라면 그냥 송법도대로 치자고 하면 상관은 없긴 한데 이 세계관 송지법도가 어떤지 모르잖아요? 망했지 뭐람ㅎㅎ

지원이 도망친다 !

"후우....."

정신없는 수여식이었다. 그는 머리가 어질어질함을 느꼈을까.

슬슬 할아버지하고도 오해를 풀어야... 라고 생각하며 비룡갑을 옷 안에 받쳐입는 도중, 예은이 팔짱을 껴오자 지원은 살짝 당황했을까.

"에, 잠깐요, 그게 무슨..."

그러다가 불안한 눈빛을 눈치채고는,

"...설명할 시간이 없는 건가요?"

그녀를 바라보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으아아악. 모르겠다. 어차피 평소에도 상습 탈주범이었으니, 이번에도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핫하 예은이랑 탈주에용!

여러분 남궁세가는 안전합니ㄷ..(정파 당한 레스주입니다.

정파 최고의 후기지수가 사파 초고수의 여식과 도망 ... 이건 팔린다 !

탈주! 탈주! 탈주!

두근두근두근

지원: 니게룽다요~~~~~~

1년 5개월 전에 나왔던 화산논검 떡밥이 드디어..!

>>922 정말..정말 오래 기다렸어용 우리..(원년멤버의 눈물

>>837
부상은 치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크허어억...크우....쿠우우우우..."

요란하게 코를 고는 중입니다.

....괜히 코를 잡아버리고 싶은 이 충동!

>>843
30%!

>>848
영물들은 다들 배꼽인사를 하며 떠나갑니다!

혼자...남았구나...

>>854
일류 고수의 눈썰미에 내공이 더해집니다! 일반인의 거짓 정도는 어린아이 손목비트는 것 마냥 쉽게 간파할 수 있을겁니다.

"그, 그러니까...제 가게 사장님과 제가 술을 먹다가...그만 실수를 하여..."

?

눈썹이 떨리고 동공이 멈추질 않습니다. 호흡이 거칠고 심장이 너무 빨라지는군요. 혈류의 속도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저 여인은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다.

>>856
벽휘는 형님을 찾아갑니다!

형님은 연무장에서 무공을 수련 중이었습니다. 정확히는 운기조식 중이시군요.

스으으으으..

하아아아....

검은 빛의 기운이 진해졌다가 연해졌다가 하다가 스르륵 하고 몸 안으로 흡수됩니다. 형님은 눈을 반 쯤 뜨고 장난스러운 얼굴로 휘를 쳐다봅니다.

"네가 이른 시간부터 어쩐 일이더냐?"

>>891
"이 쪽에 대해 아무런 것도 모르는 아녀자가 할 말은 아니네!"

에이잉. 하며 또다시 대지주가 혀를 쯧쯧 찹니다.
대화 자체를 부수려하는군요!

"저, 저희는 지금까지 계속 나으리께 소출을 바쳤습니다요..."

소작농은 대지주들에게 지금껏 소출을 바쳤다고 증언합니다.

쾌검에 있어 중요한 것은 속도다.
힘이 아닌 상대가 반응하기 전에 끝내는 일격 필살의 검법
실패를 하면 빈틈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검문의 변검은 허점을 찌르는 것일 텐데 공격이 실패하면 그 순간이 나에게 있어 패배로 연결되는 상황이다.
그러니 이 검술을 사용할 때에는 절대로 빗나가지 않고 성공은 물론이고 압도적인 속도로 한 번에 끝낼 수 있게

# 오대부검 수련

안녕 잘가 귀요미들! 꼭 시험 합격해!(?

그렇게 하란은 혼자 남는다. 동글동글한 과일들만이 그녀의 발치에서 굴러다닌다.

사람 없는 곳에 온 김에 지금 먹고 가야지

#과일을 먹어용!

>>918-921 지원: 도망챠ㅏㅏㅏㅏㅏㅏ

>>923 정말...정말로...머나먼 길이었어용...홍...(원년멤버의 눈물 22)

무림비사의 유돈노 지원주 하란주

아니 불륜이 거짓말이라니 둔언천지 복잡기괴

할 것이 없다. 너는 그 사실이 너무나도 지겨웠다. 모처럼, 인피면구도 쓰지 않았건만.

".... 쯧."

네가 혀를 가볍게 찼다. 일이라도 있을까. 너는 고민했다.

#할 것이 없는 미호쟝... :3

>>924

"제가 아직도 코흘리개 어린아이처럼 보이십니까. 저도 이제 다 컸습니다."

장난스러운 형의 태도에 불안스럽게 입을 삐죽인다. 그런 점이 그를 어린아이처럼 보이게 만든다는 걸, 그는 알까?

"대라마검의 수련이 막혀서 말입니다. 봐주시겠습니까?

하고 기대에 반짝이는 눈으로 형을 바라본다.

# 형의 프로필 해금 되나요?

>>928 (우럭

>>929 (무림천지복잡기괴

파련이 둔언에 있어용? 오... 불륜이 거짓말이라니 뭐징...

" 아녀자 아녀자 아무것도 모른다. 그런 말을 계속 하시는데. "

혜연은 손을 흔들어 바람을 일으키며 상대를 바라봤다.

" 정도가 있고 선이 있는 법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 참관하고 있는 것은 구랑파의 인원 중 하나이자 구랑파의 대리인이거늘. 지금 그대들은 구랑파가 새로 생겼다 하여 무시하고 내가 아녀자라 하여 무림인이 아닌 것으로 보는가! "

황룡의에서 금빛의 빛이 새어나왔다. 강렬한 감정과, 약한 카리스마. 군중을 휘젓게 하는 혜연만의 분위기가 섞였다. 혜연은 소작농을 바라보았다.

" 묻겠다. 그대들이 농사지을 땅을 '그대로' 써도 좋다고 한 것은 누구인가? 그대들을 내쫓지 않고 땅에서 농사를 지어도 된다 한 것은 누구인가! 그대들이 정당히 소작을 받칠 인물은 누구인가? 아니면. 그대들 역시 구랑파를 무시하고자 하는가? "

표독스런 미소가 얼굴에 피어올랐다. 아무런 것도 모르는 아녀자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구랑파에 대한 무시로 엮는다. 그 뒤에는 다른 것을 세울 필요가 없다. 마치 일부러, 원래부터 그럴 목적이었다는듯. 상대방의 심리를 휘젓고 우리가 정의라는 듯 다수의 인물들에게 호응을 받으면 되는 것이다.

" 그대들이 틀린 선택을 하지 않길 바란다. 구랑파의 대리인으로써 나는 지금 그대들을 대하고 있는 것이니 말이다. "

# 황룡의의 무림인이 아닌 이들을 따르게 하는 효과를 이용해서 소작농들과 대지주들에게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해봐용!

그런 충동에는 따라주는 것이 인지상정!
정신단계 상승?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하리는 바로 방이의 코를 잡아버립니다. 피를 많이 흘려서 그런가, 별로 힘은 없네요.

"방이야아아아~ 자니?"

목소리를 좀 더 돋운 하리가 다시 한번 귓가에 대고 말해봅니다.

# 시간은 얼마나 지났을까요?

설마 아니겠지

아니 저걸 어떻게 피해용

>>936 (?????

엥??? 불륜이 거짓말이라니 대체 머선 일이죵????

그 갑빠 걔였으면 지금쯤 북적이야기 나오면서 불놀이 함 하까? ㅎㅎ 나왔음.

오호라..(팝그작)(

혹시 남궁세가나 구월검의 공격 ???

(팝그작)(팝그작)

파련은 조용히 한 걸음 다가와 여인의 손을 잡아주려 했다. 따뜻한 손이 진정을 도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파련이 고개를 살짝 앞으로 기울여 여인에게 속삭이려 했다. 참으로 탁하고 조용한, 짐승의 읊조림이었다.

"거짓은 좋지 않습니다. 진실조차 알리지 못하고 속에 담아 이 하계를 떠나면 얼마나 원통하겠는지요. 하니, 도와드리겠습니다. 하잘 것 없는 무인이오나 힘은 있사오니, 부디 기실을 고하시어요."

원이 있다면 직접 해결해드리겠사와요. 파련이 진심으로 안타깝다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낮게, 재촉했다. 파련의 눈이 가늘게 뜨여 금빛 눈동자가 여인을 조용히 마주한다.

"누가 잘못했나요? 언니가? 아니면 간수조차 못하고 멋대로 휘둘린 아랫도리가?"

# 파련이가 나서겠다 약속해보려 해요...

응악 다이스 뭐야(이재봄

파련이무서워

>>945 ㅎㅎ

파련이 대단해 무서워

>>947 끼에에엑

송뭐시기: 응힝힝?

파련이 무서어....

혜연이도 대단해용 무서어

눈 손 이런거인거 보면 지원이 진짜 칼찌당하는거같은데요?
마지막 모용세가 진행때도 구월검이 나타나다니 하는 말 잇었어요

옥골선풍 여캐들은 다 무서운 것이에용

>>953 눈 손은 비룡 보상 효과 다이스 아니었을까용

혜연이도 대박 멋지고 무셔어옹...언니 채고야.....사랑해..(뜬금없는 사랑고백)

약한 감정을 방출한다는데 호사가랑 옥골선풍이 합쳐지면 효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용

혜연이 쩌러용...사랑해용...(사랑고백22

>>953 고건 비룡 별호 다이스에용!

>>955 (깨달음!)
그럼 회피는 진짜 뭐지!?

"스승님을 뵙습니다."

만연한 미소. 기쁠 수밖에 없다. 백월이 스승을 마주보며 역시 부드럽게 웃었다.

"네에, 감희한 은덕에 하루속히 떨칠 수 있었습니다. 마음을 놓으신 듯하니 기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기왕이면 앞으로도 무탈한 신체가 되었다면 싶긴 하지만요."

논검도 놓쳤고. 백월은 투정처럼 슬쩍 덧붙였다. 막내 노릇은 익숙하다. 천연스럽게 소매로 입가를 가리며 꾸민 것이 고스란한 침울함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툴툴

옥골선풍 여캐들은 다 무서운 거시에용 홍홍

근데 파련이도 휘도 둔언이면 만날 수 있으려나..?

>>956 새꾸...사랑해.....
>>958 당신이 그러면 안 된다고!!!!(안 받아줌

코 잡았는데 막 갑자기 인피면구가 벗겨지고 이런 것은 아니겠지...(절망회로

>>963 호엥 차였어용(??

>>917

지금 시각은 밤. 달빛보다도 밝게 빛나는 것이 지원의 눈 앞에 있었습니다.

예은 낭자가 미소를 짓자 마치 세상이 환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공자. 그러면 우리, 호남의 동정호로...!"

그 때.

무언가.

뒤틀림이 느껴집니다.

물이 소용돌이 치는 것 처럼 달이 왜곡되고, 별빛들은 어둠 속으로 빛을 감추며 도망칩니다.

그리고 떨어지는.

불타오르는 거대한 칼!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주변의 민가가 모두 박살나고 거대한 구덩이가 파입니다! 불이 일어나고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세상이 정말로 환해집니다.

저벅...저벅......저벅.

뜨거운 불길 속에서 한 남자가 천천히 걸어나옵니다.

그가 입으로 숨을 들이쉬자 불길이 안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지원은 나동그라져 크게 뒤로 굴러갑니다....부상 2단계를 입습니다.

철검십식 - 철검생 발검
창궁무애검법 - 역뢰일검

천뢰제왕신공 - 뢰우공천

그 순간에 남자를 향해 세 방위에서 지원의 눈에 익숙한 무공들이 펼쳐집니다.

구월검법 - 분分

콰아아아아아앙 - !

네 자루의 검이 한 데 어우러지고, 하늘이 뒤틀립니다. 그 때 지원을 향해 누군가 달려옵니다.

"공자! 괜찮아요? 공자!!!"

예은 낭자는 사색이 된 채로 지원을 안아들고 곧바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어서! 어서 내 손자를 데리고 가시오!"

할아버지의 쉰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예은 낭자는 지원을 공주님처럼 안고 빠르게 달리기 시작합니다.

멀어져가는 상황이 점점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작은 아버지.

그리고 불길을 삼키고 내뿜는 기이한 남자.

남자의 검에서 불길이 완전한 검의 형태를 이루며 검을 감쌉니다. 할아버지의 검에도 푸른 검이 솟아납니다.

검기성강劍氣成罡! 흔히 말하는 검강! 무의 끝이자 종착지라 불리우는 경지.

할아버지의 검과 남자의 검이 다시 한 번 부딫힙니다!!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 !!!!!

하늘이 뒤틀리고, 땅이 뒤집어집니다. 주변이 바람과 내기로 터져나갑니다!

쩌적.

쩌저저적.

쨍그랑.

그리고.

무언가가 깨져나갑니다.

세상을 뒤덮고 있던 무언가가!

지금 이 시간부터 절정지경의 제한이 사라집니다!

경지 - 절정 제한 해제
절정지경 조건
정신 - 4단계 이상
부상 - 3단계 이상 경험
내공 - 40년 이상
명성 - 3단계 이상
경지가 일류 - 극일것
위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깨달음' 성공시 절정으로 경지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두 절대고수의 격돌로 인해 최근 약화되어 있던 선계와 인세를 가로막던 결계가 완전히 박살났습니다!
땅에 흐르는 선기와 영기로 인해 선계는 더 이상 인세를 방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에 따라 각종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 새로운 세상, 선계가 나타납니다. 신선을 비롯한 선계의 존재들은 더욱 자주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 신선들은 선계로부터 특별지침을 내려받습니다.
- 선계와 인세의 통공이 신화시대에 비할만큼 증가합니다!
- 온갖 영물들이 다시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 특수한 조건을 만족시켰을 때, 선계를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대사건이 시작됩니다!

예은낭자藝恩娘子
화산논검이 치뤄질 때 그녀가 나타났다. 빨려들어갈것 같이 깊고 커다란 눈동자. 비단처럼 부드럽고 고운 정돈된 머리카락. 백자처럼 새하얀 피부. 오른눈 살짝 밑에 찍혀있는 매력점. 도발적으로 살짝 치켜올라간 눈매와 녹의홍상. 단아한 걸음걸이. 길고 유려한 손가락. 은은한 매화향까지. 쳐다보기만 해도 뭇 남성들을 설레게할 미모의 여인. 거기에 놀라운 무공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이는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그녀를 쫓는 정체불명의 고수들. 사랑을 찾기 위한 여정과 그것을 방해하려는 세력의 충돌. 낭만적인 이야기지만 낭만적이지 않을 이야기였다.
::대사건 해금조건::
- 화산논검이 종결되었을 때
- 예은낭자가 누군가에게 사랑에 빠져 가출 했을 때

예은 낭자가 사랑에 빠지는 조건
1. 미모에 홀리지 않되 다정한 모습을 보여줄 것
2. 최소한 평범한 외모를 지닐 것
3. 호감도 관련 약점이 없을 것

>>96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5 저와 사귀고 싶다면 초절정이 된 청랑부터 이기고 오세용!

>>962 둘 다 둔언이긴 한데...

파련주 만나보실래용? 문제 생기면 도련님 빠와로 해결해드림

>>963 잉힝힝힝힝힝!!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261/recent

예은낭자 사랑에 빠지는 조건 너무 널널한거 아니냐구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달아 터지는 이벤트에 기뻐 기절해벌임

아이고 남궁세가 작살난다 !

(아이스킒 수습하고 오니 대사건이 끝나있고 대사건이 시작되어있다(???

홍홍홍 머선129!!!(스크롤 올리기

지원이 파이팅!

먼일이여

절정 조건 충족 되는 게 1개 밖에 없어서 슬픈 것이에용

지원아 이이고 무슨 일이에용 남궁세가 무너진다 아이고

지원아 힘내라!!!!

영물? 푸키몬스타 함 가용? (친화성 장전)

이제 지원이는 예은낭자랑 사귀려면 성난 장인어른과 담판을 벌여서 승리해야 해용

구월검 레이드(기대

안이 근데 영물들한테 과일 받고 먹기도 전에 1시간이 지나가버렸어용

>>983 화산논검 시상식하고 예은낭자 이벤트가 연속으루 터져서 ...

"...크...아아..."

시야가 흐리다. 지원은 땅바닥에서 기며 주변을 둘러보다가 예은에게 안겨 도망치기 시작했던가. 너무나 급변하는 상황에, 그는 이해할 수 없어 살짝 멍청한 표정을 지었던가.

"예은...낭자? 할아버지랑 아버지... 작은 아버지까지.."

무슨 일이 일어나는 중인..?

#"예은 낭자, 혹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아시고 계신가요..?"

헐 구월검 레이드(두근두근)

진행시간 특) 평소보다 시간이 빠르게 흐름

설마 예은낭자 대사건 해결하려면 아빠 현경 만들어서 보내버려야 하는 거 아니에용?

진짜...먼일인지...........

그러게용 이게 무슨 일이야;;

천마님이 혼내주실거야 !

>>988 뭔가 무림인에겐 되게 좋은 의민데 어감이 이상해용 (동공지진)

>>992 너네 아빠 현경가셨어!
확실히 이상하네용(강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0-991 상황이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것...

>>9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어~ 바보야, 너희 아버지는 현경 가셨어! 선계로 올라가셨다구!!

>>925
아주 좋은 수련의 자세입니다!

40%!

>>926
과일과 견과류를 섭취합니다!!

상태창이 갱신됩니다.

【 미사 하란 】
경지 - 일류
간극 - 극
내공 - 93년/93년
세력 - 정파(무공비급 -2)
정신 - 2단계
명성 - 3단계
재산 - 3단계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0
도화전 - 0
강점 - 녹의홍상(-3) 천재(-5)
약점 - 외다리(+5)
무릉도원 물품 - x

>>930
에잉 쯧! 미호는 혀를 찹니다.

그 때, 미호에게 웬 개가 한 마리 달려옵니다.

뭐지?

그 개의 입에는 편지가 물려있었습니다.

미호는 망나니답게 편지를 빼앗고 강아지를 뻥 발로 찹니다.

깨갱!

개는 도망치고, 미호는 편지를 뜯어 읽습니다.

- 속히 복귀.

절강 강씨에서 보내온 편지군요.

>>931
형 프로필은 아직 해금 안되었어용!!

"대라마검의?"

형님은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래. 못봐줄 것은 없다만, 너 곧 발령이 아니더냐? 수련을 할 시간이 있더냐?"

군대 가기 며칠 전...

>>934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대지주가 움찔하며 뒤로 물러서지만, 그는 오히려 노기를 잔뜩 띄며 호통을 칩니다. 이 인간, 보통 인간은 아닙니다...

"어디 무림인이 민간을 힘으로 겁박하려 드는가!!! 그러고도 이 땅에 붙어서 빌어먹고 살려는가!! 내 누대의 조상부터 이 곳에서 크게 농사를 지으며 살아왔건만!!!"

그리 말하면서도 노인의 다리는 후들거리며 떨고 있습니다.

백랑은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935
"크어어억...커어걱....컥???"

쿵!

깜짝 놀란 형문이 뒤로 넘어지며 잠에서 깹니다!

"끄어억...꺼어어어어억..."

머리가 아파보이네요!

시간은 한밤중입니다.

>>944
"저, 정말로 한 순간의 실수....실수입니다..."

거짓입니다.

파련의 모든 신체기관이 이 여인이 거짓을 말한다 고함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을 거짓으로 말하고 있는걸까요?

>>960
"네가 이리 몸을 훌훌 털고 일어났으니 되었다. 난 그것이 기꺼워."

전석형은 웃으면서 그리 말합니다.

"그래! 간만에 사제가 모두 모였구나! 기념으로 매음현이라도 다녀올까 하는데 어찌 생각하느냐?"

"저는 사제의 뜻에 맡기겠습니다. 스승님."

그 말에 사부님은 백월을 쳐다봅니다.

매음현은, 화산파의 바로 아래에 있는 가장 큰 고을입니다!

>>995 아니야!! 우리 아빠 아직 선계 안 갔다구!! 할아버지가 말했단 말야!!!!!

수미천왕공은 저돌적이며 활기가 가득한 당당한 무공이었다.
그리고 이 오대부검은 차라리 부러지지 절대로 굽히지 않는 고고한 검이다.
둘을 합친다면 저돌덕으로 빠르며 절대로 부러지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대나무 같은 높게 뻗고 보는 것만으로도 무언가를 느끼게 하는 검법이다.

# 오대부검 수련

다음 어장으로 가는 고에용!!

ㅋㅋㅌㅋㅋㅋㄱㅋㄱㅋ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985
예은 낭자는 눈물을 흘리며 도망가고 있습니다.

"가서....조금만 더 가서....안전해지면."

지원을 꼬옥 끌어안으며 더욱 빠르게 발을 놀립니다!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 때 전부 물어보세요. 다 답해드릴테니..."

쾅!

진각을 밟으며 공기가 터져나갑니다.

둘은 빠르게 하남을 벗어납니다.

지원은 지금부터 어디까지 도망갈지 정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