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림도 없다 암. 아아아아아암!!!!!!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흑역사 자체생성 하던 나메는 버린다!

드디어 눈치챘구나. 생각보단 빠른데?

.

라고 짗궃게 말하면서 뱌뱌주를 쓰다듬는 나였다.

애초에 그런 오글거리는 나메 제정신으로 할 리 없잖아요. 뭔가 잔뜩 허세를 부리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싸이월드-감성멘트-풍으로 지어보았을 뿐이에요. 역시 평범한 나메가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1 (이건 방향을 바꿔 지훈주에게 딜을 넣는 것이)

>>6

>>7

>>4 흥. 나는 거친 야성의 시기<사춘기>... 그런 건 No entry<거절>이라구...

(그르릉)

>>9 (쓰담쓰담!

>>10 c:

" 그럴리가 없잖아. 착각한거야 착각. "

필사적으로 해명해보지만 통할리 없지.
이미 난 수상한 점장으로 강등당했다.
맥스와 춘덕이 역시 한마디씩 추임새를 넣는게..
...
두고보자. 다 혼내줄 것 이다.

아무튼 상황이 정리되고, 알바후보도 진정 되었는지 우린 숨좀 돌릴 수 있었다.

" 우선.. 난 에릭 하르트만. 여기 점장이야. 청월의 워리어다. "

무뚝뚝하게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하..이걸 뭐 부터 처리한담....

" 이쪽은 너도 아는 것 같지만 기다림. 내 후배고, 같이 의뢰도 간 제노시아의 서포터. "

자 그럼..

" 우선 가장 중요한거...이력서는? "

열정페이를 주장하지만 이건 확실히 해야지

>>9 어머어머.. 멋져...★

왜 청천주와 나와의 반응이 달라!!!! (격분)

>>14 일부로 했다지만 중2병같은 멘트 날리는 거 쪽팔려...:c

>>13 :D

>>9 (핥짝)

>>16 꺄악!! 방역수칙 위반!! (신고!)

>>15 (낼름)

그러고보니 진화주!

진화 허선생한테 합격 받아낸 거
몇 판에 있었는지 혹시 기억하세요??

"그렇지만 이미 악덕 점장으로 낙인찍히지 않은 것에 감사하도록 하세요?"
아직은 아니니까요. 라고 말하는 다림은 진화가 먹는 걸 봅니다. 으음. 이거 참 맛있다. 춘덕이에게도 한 조각씩 주고, 맥스는.. 혹시 먹을 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먹을 수 있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게 좋지 않을까.

"이제는 좀 진정하셨나요?"
진화 씨가 디저트를 먹으며 진정한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끄러운 건 부끄러운 거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다행입니다. 온갖 인간군상을 본 다림 입장에선 울다가 진정하는 거 정도면 선녀죠.

"어라. 정말로 점장이 되기로 결정하신 모양이네요?"
웃으면서 에릭을 봅니다. 그렇다면야 다림은 고용될 것이고.. 진화나 5인이상으로 발돋움하려나. 같은 생각을 합니다.

"이력서는 보긴 해야죠"
고개를 끄덕이면서 천천히 하세요. 라고 말하면서 다림은 두 사람을 바라봅니다.

>>17 어째서!!!!!(잡혀감)

>>19 몇차 합격? 합격 좀 여러번 했었으니까

>>18 :(

>>23 훌쩍..

진화 최후의 합격불합격은 이거. situplay>1596255070>410

>>22 세 번 다요 ㅇ0ㅇ

>>25 감사합니다!!

첫 번째 합격 situplay>1596251069>405
두 번째 합격 situplay>1596251069>880

>>28 감사합니다!!!

저 동생이 피자 시켜먹자고 난리라서...조금 이따 다시 올게요!

애옹

아니 고양이짤은 오류로 안 올라가고 테스트로 넣은 여우짤이 올라가다니 인생이란...(절망)

은후주 리하~ 청천주는 다녀오세요~

귀여워!

"아, 네. 고마워요."

진정했냐고 물어보는 다림씨의 말에 나는 고개를 잠깐 끄덕였다. 솔직히 말해서 엄청 부끄럽다.

"아....유진화 입니다. 아프란시아에서 활동중인 워리어에요."

생각해보니, 그런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이름도 소개 안했던가. 지난번에 자기 소개는 했어도 괜찮았을텐데. 확실히 나도 너무 서둘렀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나선 나는 잠깐 생각에 잠겼다. 이력서....뭘 말해야 하는걸까. 학생으로써의 실적인가, 아님 카페 알바로써의 이력서인가....어느쪽인지 잘 모르겠다. 따라서 나는 둘 다 말하기로 했다.

"의뢰적인 면으론, 방어력에 집중하는 더 록 타입이에요. 요 최근엔 긴급 임무에 불려 검귀를 막았고...."

방패를 사용한다던가, 방어력이 증가하는 의념기가 있다던가, 그런 요소들을 간단히 설명했다.

"다음으로 아르바이트생으로썬, 요리는 어느정도 할 줄 알아요. 손님 응대....는 잘 모르겠지만, 서빙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구요."

간단한 디저트 정도는 직접 만들 수 있다. 레시피를 배우면 엄청난 고급 디저트가 아닌 이상 대략적으론 할 수 있을 것이다.

은하은하 은하수~~~
그리고 뱌뱌주 상당히 빠르군....!

>>30 (애옹 하고 우는 여우 꼭 안고 쓰다듬고 싶다)

>>34 대충 어느 시기에 있었던 일인지는 아니까요. 비아 서브문서에 몇번째 진행이 몇번 스레에 있었는지 정리해놔서 그 번호 스레 들어가서 [유 진화]라고 검색해서 찾았어요.

솔직히 말해서 얼마나 울었는지, 잘 모르겠다. 굉장히 짧았을지도 모르고, 엄청나게 길었을지도 모른다. 눈물이 아니라 영혼을 쏟아낸 기분이다. 담담하게 바라보는 넌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한 쪽은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한 쪽은 지나치게 표현한다. 알고는 있었지만 이런 상황에 처하니까, 그 간극은 역시 멀다. 나는 역시 그다지 성숙한 인간은 아닌 것이다. 그냥, 그렇게 되고 싶어서 애쓸 뿐. 어디까지나 서투르고 미숙한 인간이다.

눈물과 서러운 숨을 잔뜩 토해내, 마침내 더 뱉어낼 것도 없어졌을 때, 나는 그녀를 조금 밀어냈다. 그 손길과 눈가의 입맞춤, 품속의 부드러움과 따스함이 싫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무척 기뻤다. 다만, 적어도 지금 당장으로썬 거기서 느끼는 기쁨을, 방금과 같은 사태가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상회했다. 한 없이 받아주기가 실패한 다음엔, 불안해서 밀어내기인가. 스스로가 생각해도 기가 막혀서 자신에 대한 비웃음을 흘린다.

"......주고 싶었던 물건이 있다고 했지."

나는 흐트러진 옷차림을 추스르며 느릿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어쩐지 지쳤다. 솔직히 이제 더 보일 추태도 없다는 기분이 든다. 더 이상 뭔가가 망가지기전에 돌아가서 쉬고 싶다는 지리멸절한 생각조차 든다. 다만 이 지독한 우울감 속에서도, 나는 여전히 그녀를 좋아했다. 따라서 나는 그녀에게 주기로 했던 계획에서 도망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원래라면 수줍게나마 '너를 위한 선물이야' 라고 말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그럴 분위기도 아니고, 그럴 기분도 아니다.

근처에 떡하니 놓여있던 선물 상자를 테이블 집어 테이블 위에 올려둔다. 연인을 위한 선물이랍시고 나름 고민하면서 고른 밝은색의 포장지가, 우중충하고 시니컬해진 기분속에서 보니 퍽 우습다. 과거에 했던 행동 하나 하나가 스스로에 대한 조롱처럼 느껴지는 기분을 참으면서도, 나는 방패 밑에 있던 낡은 검을 꺼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복수귀가 되어 헤메었던 검귀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검. 장인으로써 활동하는 그녀라면, 그걸 보고 무언가 영감을 얻지 않을까 싶어서 구해온 검. 나는 한숨을 한번 더 내쉬곤, 그 낡은검도 마찬가지로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다.

"하나는 아까 말한 곰인형. 귀여워서 하나 더 샀어. 다른 하나는....긴급 의뢰 가서 얻어온 검이야.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괜찮다면 빌려줄게."

네가 무슨 표정을 짓고 있을지 어쩐지 마주칠 자신이 없어서, 나는 시선을 비스듬히 돌리며 담담하게 설명했다.

모두 리하리하애오!
짤이 안 올라간다면 아마 십중팔구는 용량 문제일 거란 애옹
허용 용량이 생각보다 작으니 조심하란 애옹...
저도 모바일 게임 스샷 통으로 못 올리고 크롭해야 올릴 수 있단 애옹

>>35 존경합니다...

으앙 진화야....8ㅁ8

진화야 8ㅁ8

므엥

바-하!

일상 - 못함
진행 - 못함

의뢰 뛰고 싶다.....
진득하게 붙어서 .......

바하~

바다주 리하리하~

" 하? ..그야 점장 대리이긴 하지만, 누군가는 이것 저것 서류도 때야하고, 학원도에 신고도 해야하니까 표면적으로나마 내가 점장 ..일을 하는게 맞지, 단지 그것 뿐이야 "

그보다 누가 악덕점장이냐, .... 반박할 순 없군.
그간 자신이 했던 일이 스쳐지나가자 나는 그저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었다.
아니라고 잡아 때기엔 업보가 너무 깊게 쌓여있기 때문에..

" 아무튼 다림이 너는 화현이 바로 밑 중간관리자인 만큼, 너도 성심성의 껏 면접에 집중해줘 "

자 어디 볼까,
호오호오 의뢰 경험도 있고, 접객도 요리도 할 수 있다라..

" 인간관계는 어떻게 되지? 혹여나 가게 일이 바빠지면 팔아넘ㄱ...아니 대려올 수 있는 친한 친구가 있나? "

팔아넘...

진화야 없다그래

situplay>1596259115>284
시험공부에 영성 강화할 필요 없다 / 시험공부랑 다른 공부랑 다르다 고 제가 미리 말해줬어야 하는데 제 과오가 깊습니다. 바다주 미안해요.

라고 비아주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뒷북이지만 시험공부는 범위나 과목을 따로 지정해서 할 수 없어요...저도 시도해봤는데 캡이 똑같이 시험공부인지 해당부위 복습인지 되물으시더라고요...
또 현재 10코인으로 시험 스킵권을 팔고 있고, 진행 중에 이걸 구매해서 쓴다고 선언하시면 시험공부 스킵이 가능하십니다!
참고로 저희 현재까지 코인 이벤트 시작때부터 35판 넘게 갈려서 신입분들이나 코인 사용하신 분들 외에는 정산하시면 전부 100코인씩 받아가실 수 있으세요!

저기서 하루 이야기 나오면 갑뿐싸

이열 악덕점장...
진화야 없다그래22

친구는 비아가 있어요

후배는 청천이가 있어요

"그래요?"
그런 거라면 글쎄요? 라고 생각하며 에릭을 빤히 바라봅니다. 악덕점장이라는 말은 농담이지만요.

"성심성의껏 집중중인걸요."
"안할 거라고 생각하신 거에요? 너무하시다."
진화가 말하는 이력서의 워리어라던가 그런 것도 들어봅니다. 여기에서 난동피우는 아프란시아 학생들이 생기면 쫓아낼 수 있다인걸까.. 같은 생각이 드나요? 농담같지만 아프란시아라면 가능할 것 같다(?)

"요리를 할 수 있다면 서빙은... 가능하고 조리보조도 가능하다는 걸까요.."
라고 말하며 춘덕이를 봅니다. 춘덕이만 고생시키기엔.. 이라고 생각하나요?

"혹시 사람 대하는 게 힘들다면 조리 쪽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점장님?"
점장이라고 인정한 건 바뀌지 않을 테니 계에속 찌르는 것이다. 제노시아 도박마녀나 숙청여제같은 말을 한 대가다. 같은 다림주의 짖궂음이..

저런,,,

>>48 오
그렇지만 나는 코인으로 여의주를 살 테야!

후후
이렇게 되면... 3차 경매는 50코인을가지고 있는 나의 승리인가

카사주가 다음 경매땐 오셔야 할텐데..자동 100코인 모아지셨을테니..

>>55 호우! 역시 그러시군요....ㅇ0ㅇ

"화현이랑 다림씨는 둘 다 꽤 높은 위치였군요."

조금 놀란다. 하긴 아까 화현이는 매니저라고 했던가. 좋게도 나쁘게도 자신감이 넘치는 애였는데, 나름대로 이루어낸게 있구나.

"조리보조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배려는 감사하지만, 대인기피증 정도는 아니라서 일 중엔 충분히 대응 할 수 있어요."

다림씨의 배려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대답한다. 사실 전학 갈 시절만 해도 솔직하게 말하자면 낯선 사람이랑 대화하는게 두려웠으나, 요즈음엔 딱히 그렇진 않다. 새 환경에 그럭저럭 적응하고 여러 사람을 사귀면서 나도 조금 정도는 바뀐거겠지. 일 중에 간단한 대화나 응대 같은 것은 할 수 있고, 솔직히 어줍잖은 진상 손님 정도는 쫓아낼 자신은 있다.

"인간관계? 으음....그렇게 아주 넓진 않은데요....친한 친구는 있어요."

....카페 아르바이트 면접에 인간 관계를 물어보는게 보통인가? 나는 조금 의아함을 느끼면서도, 고민하다가 솔직하게 대답했다. 한 때 외톨이를 표방했던 만큼 결코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친한 관계는 분명히 생기고 있는 것이다. 비아라던가, 청천이라던가, 아니면 춘심이라던가. 카페일이 바빠졌을 때 잠깐 돕는 정도는 아마도 들어주지 않을까. 아마도.

1. situplay>1596248792>258

2. situplay>1596248913>130

3.
situplay>1596255070>385
situplay>1596255070>410

이상의 장면들에 대한 명장면 투표를 시작합니다!!
각각 3인 이상의 찬성이 있을 시 해당 장면들이 위키의 '참치 추천 장면' 문서에 게시됩니다!

>>60 1번과 2번 찬성! 3번은 자체표가 될테니 ㅋㅋ 중립

근데 이거 투표 발안자의 찬성표도 유효이던가요...
투표 발안자까지 해서 넷이 찬성해야 하는 건가...!

>>60 찬성 찬성 찬성!

저는 뭐든 오케이오케이크
허선생 챌린지를 할 때 어떻게 진행되는지 얼추 파악할 수도 있으며, 이렇게 할 수도 있구나~ 하는 걸 참고도 가능하니 여러가지 측면에서 오케이크

화현주 화현주, 혹시 의념 고찰이나 연구 어떻게 하는지 알려줄 수 있어요?! 어장 중에서 화현주만 성공했다는 정보를 어제 들어서

피자 왔다!! 먹고오겠습니다!
저녁 먹을 동안 더 기다려볼게요!

그리고 저 도전 레스 오랫만에 보니까 짠하네. 진짜 엄청나게 열심히 했구나....흑흑....허선생....

" 또 놀려대기 시작하는군, 안좋은버릇이야 그만둬. "

다림이가 싱글거리며 자신을 놀려대자 한숨을 푹 내쉬곤, 진화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인간관계 = 좁음
나와 비슷하군.

" 그렇다면 조리보조로 가서 춘덕이를 도와주는걸로 갈까... 춘덕이 혼자 뾱뾱 거리며 뛰어다니는 건 안쓰러우니까 말이지. "

결정 결정.
춘덕이의 부담을 낮추는건 나쁘지 않아. 그런데 이젠 5인 이상의 사업장이 되어버렸는데..
진짜 고용보험까지 들어야하나?
아아, 어딘가 법망을 피하고 꿀빨수 있는 방법 없으려나아.

" 그럼 다음 질문, 여자친구 있습니까? "

나는 다림에게 점장이라도 불러도 좋으니 어서 질문을 잔뜩 던지자고 회유하며, 진화에게 질문을 던졌다

>>65
어... 저는 그거 1차 경매로 나온 의념 속성 진화권으로 뿅! 한거라... 의념 고찰이나 연구... 일단은... 진화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는 영웅 이란 의념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69

사실 여태까지로썬 의념의 활용을 그다지 못한다는 설정이었는데, 현재 본인의 해석적으론 '한걸음 나아갈 용기를 주는 힘.' 이라고 여기고 있고 따라서 일반적으론 중요하거나 위급한 상황에서의 신체 강화 정도로 이해하고 있어요. 레스주의 해석적으론 거기서 나아가면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힘' 으로 볼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의 불리나 디버프, 정신적인 동요 등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단순한 내구성이나 방어력 외의 끈기를 부여하는 힘~ 정도로 생각중.

'사실 여태까지로썬 의념의 활용을 그다지 못한다는 설정' <- 실은 요걸 어느정도 개선시키고 싶어서 고민중인거라. 에릭의 깨달음을 보건데 의념의 고찰은 망념이 들지 않는건가? 라는 궁금증도 조금 있었구요.

"높다.. 라고 하기엔.. 중간 정도죠?"
라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높다는 걸 부정하는 건가요. 하긴 그럴 만하지? 일 중에는 대처 가능하다는 말에 앞에 놓여있는 작은 수첩에 몇 가지 체크합니다. 물론 큰 의미는 아니긴 하지만.

"하지만 어쩐지 반응이 귀여우신걸요."
에릭 씨는 말이죠? 라고 말하면서 놀리는 걸 멈춥니다. 면접 중에 분위기를 환기하는 게 아니라면 막 하기는 그렇습니다.

"그래요?"
불의의 사태 때 동원할 수 있는 인력이 있는 것은 플러스요소입니다. 라고 생각하는 다림. 다림도 동원할 만한 사람이 있긴 하겠죠? 질문을 하라는 말에 살짝 흘겨봅니다.

"조리보조를 할 경우에 보건증은 각 학교 보건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을 거고요."
"또 혹시 디저트류의 제조에 관한 기본지식이 있나요?"
별립법(계란의 흰자와 노른자를 따로 분리하는 제법)이나 공립법(분리없이 섞는 제법)의 차이라던가요. 라고 말합니다.

"카운터면 포스(POS)기를 다루거나.. 발주를 넣어야 하지만.."
이거는 합격하고 나서 저희들이나 춘덕이에게 배우거나 맥스한테 맡기면 되니까.. 라고 중얼거립니다.

아무리~~~ 찾아도~~~~~ 약이 든 비닐봉지가 없네~~~~~~
머야 아직도 인원 다 찬거면 >>60 다 찬성이요

'영웅'이라는 의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본 무언가...
이상적인 영웅이 된 자신을 그리고, 현재의 자신과 영웅이 된 자신과의 간격을 좁혀서 일시적으로 버프를 얻는다던가? 정신적인 걸로는 영웅의 기상을 의념으로 구현해 카리스마를 발휘한다던가, 게이트에서 만난 비겁한 사람에게 '영웅 심리'를 부여해 무언가를 맡긴다던가 정보를 얻어낸다던가?
앗 갑자기 게이트에서 만난 호의적인 npc랑 같이 다니다가 보스 잡을 때 그 npc가 희생해서 성공하고 죽어가는 npc한테 "정말 영웅같은 모습이었어. 멋져." 하고 손 잡아주면서 의념 불어넣어주는 진화같은 장면 보고싶다(씹타쿠특)

>>60 투표는 셋 다 찬성이여...

>>60 셋 다 찬성

3명 모였구만유
등재하시오!

"디저트류의 제조에 관한 기본지식....기초적인 것은 있다고 생각해요. 집에서 취미로 요리할 때, 단걸 좋아해서 몇몇개 시도해봤거든요."

물론 전문적으로 배운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가디언넷에서 간단해보이는 레시피를 보고 따라해본거니까, 우쭐 댈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모르는 것 보단 나을 것이다. 그나저나 이 면접 생각했던 것 보다 진지하다고 할까, 이것저것 묻는데....확실히 카페의 평판을 걱정할 정도로는 진지하게 점장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나도 다시금 자세를 고쳐 잡는다.

"네?"

훅 들어와 가슴을 비수처럼 찌르는 질문에 나도 모르게 얼빠진 목소리로 되묻는다. 정말 시원스럽게 물어보네! 원래라면 부끄러워 하면서도 대답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녀와는 내 한심한 성격덕에 요 근래 울적한 일이 있었다. 따라서 나는 눈동자가 마구 흔들리면서, 아주 힘겨운 목소리로 대답하는 것이다.

"네...있죠...."

얼마지나지 않으면 '있었죠'가 될지도 모른다는 말은 굳이 하지 않았다....이 상태로 계속 있다간 또 울음을 터트릴지도 모른다. 나는 그것만은 피하고 싶었기에, 필사적으로 화제를 돌렸다.

"점, 점장님은!"

"....여자친구 있으세요?"

>>74 사실 의념기도 이상의 현실화니까, 그런 방향성도 확실히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누군가에게 용기를 불어넣는다던가는 나도 생각해본 방향성이고. 그런데 궁금한건 이런걸 작중에서 어느정도 정하거나 고찰해보려면 어떤 느낌의 커맨드를 넣어야 하는지~ 라는 부분.

>>70
으음~!!! 솔직히 저는 영웅 이라는 의념 속성을 잘 모르겠어요. 의념이란 물건을 쥐기 위한 방법~ 이라고 생각중인데, 그렇다면 진화는 영웅 이라는 의념 속성으로 무엇을 바라는 가?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 가? 이걸 고민중인데 답이 안 나오네요..

사실 저도 그게 고민이에요.
의념 활용 중에 이러이러한 게 가능한지 확인하게 한 번씩 써보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적이 없으면 못하는 게 많고 의뢰까지 가서 써보기엔 님 그런거 불가능한데요? 얻어맞으면 그냥 폭사고...

수련장에서 허수아비를 대상으로 이렇고 저렇고 하는 걸 시험해볼 수는 있긴 한데..

커맨드는... 음... 그냥, 감정적으로 달아오르면 자연스럽게 행동지문이 그렇게 나와서... 의도한 적은 없네요.

캡틴이 '의념 활용이나 고찰에 대해 워리어나 랜서진이 부족한 모습이 있다' 라고 말한거 보면, 분~명히 일상 때에서도 의념에 대해서 무언가 고민하거나 발전시키는 방향성이 있을 것 같단 말이지. 의념기도 '쓰다보면 언젠간 성장하겠지라고 생각하니 초기 버전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다' 라는 언급을 했고....이제 내가 궁금한건 그 고찰의 방법이야. 의념에 대한 해석은 내가 직접 한다...고 쳐도, 그걸 어떻게 제출하면 되는걸까. 에릭의 깨달음처럼 #의념에 대해 고민합니다! 같은 느낌으로 괜찮은걸까? 어차피 부활동 하느라 망념 쓴다 치면 그냥 한턴 보는셈 치고 해볼까 싶기도 하고...

퇴근 5분전에 갱신하면서~
>>81에 동의합니다... 시현주의 생각으로 이건 가능하겠지? 가 현실은 시현이의 마도 등급으로는 무리! 해서 애꿎은 워리어 피만 깎아먹을까 걸리네요.. 혼자 가는 의뢰라면 그래도 좀 질러보겠는데 말이죠..

시하 시하 시하~

중요한 것은 커맨드가 아니라 내용이니까 커맨드는 #자신의 의념 속성에 대해 고찰합니다. 같은 걸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시현주 리하이에요 ㅇ0ㅇ)/

모두 안뇽하세요~
라 해도 퇴근해야하지만요. 다들 바이바이에요 (손흔들기

앗 집에 조심히 들어가셔요!

좀 이따 봐요!

그럼 역시 일단 레스를 미리 준비해둬봐야겠다. 망념 쭉 쓰고 딴데 이동할 것도 아니면, 결국 커뮤 아니면 이런 고찰 정도니까.

시현주 오면서 탱크보이 5개 사오기

저는 죠스바.

저는 민초 아이스크림이요

다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서포터 중에서는 다림주가 매우 부족할 게 분명하다..(흐릿)

>>60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전부 다 찬성으로 올인

모하 모바.

모하모하~

왜 여친 '있었죠'가 될지도 몰라요? 춘심이 찰꺼에요??

저도 거한 거 준비해둬야지...

>>97 설마!? 어디까지나 '차일지도 몰라~' 라고 생각하는 유진화씨 입장의 서술일 뿐이야! 나와는 달라! 진화씨도 찰 생각 없어!

그리고 모하 모하~~

" 니가 언제나 그런식으로 날 놀리니까 춘덕이랑 맥스가 따라 하는거야 "

참고로 이화현 고놈도 공범. 가만 안두겠다.아무튼 다림이는 상당히 날카로운 질문을 하였고,
나는 만족스럽게 고갤 끄덕였다.
생각 의외로 요리에도 제법 재능이 있었나?
아프란시안 치곤 제법 조신한 취미를....

나?
...내 여자친구?

" ......... 없어 "

침묵은 4초
누구가 그 공백을 눈치챌 수 있었다.
하물며 맥스가 '방금의 공백은 4초, 보통 고민하는 남성들이 머릴 굴리는 시간이다' 라고 추임새 까지 넣은 덕분에 완벽하게 망해버렸다.

" ..큼, 여자친구가 중요한게 아니잖아 그치? ... 자 그럼 다음으로 넘어갈까? "

//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엔 좀 짧다!!

확실히! 또 설정을 짜면서 한참 나중 가면 설정의 이런저런 떡밥 회수 + 뽕맛을 느낄 만한 장면 구상도 해 놓긴 했는데, 과연 내 캐 의념 설정이 그 방향대로 성장할까 하는 고민도 있지

예를 들어서 지금 릴리 관점에서 불로초나 동양의 연단술은 그저 연구에 참고할 만한 흥미로운 성공사례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겠지만, 릴리가 아예 연단술로 진로를 틀어서 방사나 도술사 계열로 직종을 바꾸면 원래 세워 둔 설정은 전부 폐기니까……

그렇다고 대뜸 당장 초반 진행부터 “멋진 거 써 왔으니까 지금 당장 보여줘야됨!!” 하고 밀어붙이는 건 좀 아닌 것 같고. 초장부터 필살기를 낭비하는 것 같아서…… 세계관이나 진행 템포에 안 맞는 자기주장이 되기도 하고.

>>60 저는 다 찬성!! 다시 본까 완전멋지다... 카카카캉!!

춘심주 하이에요 ㅇ0ㅇ)/

>>102 맞아 이것도 정말 고민 포인트야. 이제 막 시작한 캐릭터가 뭔가 쌓인 경험도 없이 멋지구리한 대답을 내놓은 것은, 그건 그거대로 조금 아닌 것 같잖아? 그래서 고찰과 결론을 어느정도 선에서 시도할까도 참 고민 돼.

릴리주도 하이에요 ㅇ0ㅇ)

은후주도 안녕이에요 ㅇ^ㅇ)/

춘심주 릴리주 하이헬로~~

뭐랄까 너무 지나치게 확신을 가지고 말해버리면, 근거도 없는 맹신처럼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사실 그게 딱히 틀린 이야기도 아니지.....굉장히 어려운 포인트야.

릴리주도 안녕안녕이에요 ㅇvㅇ)/

후후... 순조롭게 저희 어장에 ㅇㅅㅇ이 퍼지고 있군요... 만족스러워...(????

저도 명장면 추가 찬성이에요! 모하!

경호주도 안녕하세요 ㅇ0ㅇ)9

경호주도 안녕안녕안녕이에요 ㅇㅅㅇ)/

오신분들 어서오세요~ ㅇㅁㅇ

은하 춘하 릴하~~!!!

>>103 카가강 특) 다음 행동으로 '후에에엥' 울면서 보건실 감....ㅋㅋ

네네넹

뭐야 갑자기 은후티콘이 유행하고 있어....(경악)

경호주 하이!

모 하~!! ㅇㅅㅇ/

ㅋㅋㅋㅋ어질어질하다

이게머꼬

"춘덕이는 그럴 만도 하죠."
요리를 맡는 총책임주방장님에게 어디 기어오르세요. 라면서 콕콕 손가락으로 찔러봅니다. 맥스는.. 맥스 나름의 매력이잖아요? 라고 반박을 따박따박하기는..

"기초적인 게 있다니 다행이네요."
없다 하더라도 조리 보조라서 큰 건 필요 없겠지만. 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예 없는 것보다는 기초적인 게 있다면 좋습니다. 방긋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에릭의 질문을 듣고는 고개를 갸웃하다가(그.그게 필요한가? 싶은 생각이었을 것이다) 울 것 같은 듯한 표정과 떨리는 목소리의 있죠.. 라는 말에 진화를 눈을 깜박이며 동그랗게 뜬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
진화의 질문에 에릭도 봅니다. 어라. 있다고 말하시면 여기서 나만 솔로야?(※다림이가 굳이 연애를 할 그건 없긴 하다) 그리고 고민하는 침묵과 함께 없다는 말을 하자. 그건...그건...

"...좋아하는 분은 계신가 보네요?"
그거 짝사랑인가요 아니면 쌍방인데 아직이신가요. 라는 말을 하는군요. 본인은.. 이라는 역공을 받아도 뭐.. 괜찮겠지. 대답할 말은 한가득 있을 테니까..

>>118 하이!

캡틴 안녕하세요 ㅇㅅㅇ)9

다들 어서오세요~

캡틴 어서오세요.

제가 어장에 ㅇㅅㅇ바이러스를 뿌렸습니다 <(ㅇㅅㅇ)/... 는 장난이고 캡하에염

캡하 ㅇㅅㅇ

머꼬 !

캡하!

캡틴 저 어질어질해요...... (이마 짚음)
마치 2004년 인터넷으로 돌아온거 같아

경호주도 캡틴도 하이헬로~

@)))))))))))
다들 김밥한줄 하세여 ㅇㅅㅇ

오자마자 스레에 ㅇㅅㅇ바이러스가???????? 🤦‍♀️🤦‍♀️🤦‍♀️

에미리주 안녕하세요! ㅇ0ㅇ)/

에미리주도 하이에요 ㅇ0ㅇ)

에하 ლ(=ↀωↀ=)ლ

에미리주도 어서와요~

하이~ 모두들 방가방가^*^

생각해보니
에릭의 사상론을 막는 아주 간단한 방법은
이카나에게 이르는거였어
니 친구 또 중2병 터졌다 하면 이카나가 이번엔 가만 안두겠지

"......있죠."

나는 그 어색한 공백을 놓치지 않았다. 슬슬 지금 이 자리의 분위기를 깨달았다. 애초에 면접은 이제 거의 끝난 것과 다름 없지 않은가. 내 평가는 의외로 나쁘지 않았고, 주방보조로 일하면 되겠지. 여기서 흐름을 전환하지 않으면 계속 놀림 당할 뿐이다. 놀림 당하지 않으려면, 나 대신 이 자리에 앉을 누군가를 세울 수 밖에 없다. 에릭 점장, 당신도 나랑 동류야....!! 글러먹음 동류....!! 놓치지 않아!!

"점장님, 좋아하는 여자애 있죠.....아니면 사귀지는 않아도, 거의 그에 비슷한..."

나는 죽은 눈동자를 하면서도 집요하게 캐물었다. 물론 근거도 있었다.

"여기서 이제 같이 일하게 될테니, 점장님에 대해서 알아두는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특히나 점장님과 사귀...사이가 좋은 여성분은 카페에 언젠간 놀러오실텐데, 알아둬야 점원으로써 마땅히 대응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글러먹은 사람은 글러먹은 이야기를 할 때 빛난다. 나는 조금 신났다. 마찬가지로 나를 즐겁게 해준 가디언넷의 누군가가 떠올라서, 아핫 하고 웃으며 덧붙이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가디언넷에서 어떤 사람이 사귀지도 않는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뽀뽀하려다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올려서, 되게 친근감이 느껴졌었는데...문득 떠오르네요."

요즘은 왜 연애 얘기 안올려주는걸까? 나는 어딘가에 있을 Crei 를 그리워 했다. 지금이야말로 너의 한심한 이야기가 가장 고달픈 때인데. 어디서 뭘 하고 있는거야.

우에엥~ 하나에몽~

에하!

우에엥~~하나에몽~~~~😭😭😭😭😭

하나에몽 ㅠㅠㅠ

경호주를 위한 설명!

에릭에겐 하나미치야라는 썸녀가 있다.
사실 말이 썸녀고 이미 서로 좋아하는게 거의 확정된 커플이지만
에릭이 인연퀘스트(호감도 락 해제)를 클리어하지 못했기 때문에
달다구리한 장면을 연출하면서도, 뽀뽀는 실패로 돌아간 것이다.
에릭(가디언넷 Crei)는 이를 가디언넷에 한번 언급한 적이 있다.

이카나에게 이르지마라 이화현 유시현 이하루
부탁드립니다

아 에릭과 하나미치야가 썸타는 거 위키봐서 알아요!

그래도 퀘스트는 몰랐네요 ㅋㅋ

에릭이 레이드에서 패배하면 이를 거예요

등짝 맞을 준비 하자

하.. 만나러 가야하나 >_<

하나미치야가 이카나에요?

등짝!

>>152 풀네임 하나미치야 이카나

청월 돌아다니다가 여우귀 달린 학생 보기만 해봐라... 콱 다 털어놓고 말겠다... (※캐릭터는 모릅니다)

>>154
아하! 감사합니다!

저녁 먹고 왔습니다~
모두들 투표 감사합니다!!

명장면 등재 특 : 명장면 등재 자체보다 전후사항 적는 게 더 힘듦....

사항 아니고 상황...!
아무튼 모하모하입니다!

청천주 리하이에요 ㅇ0ㅇ)/

청천주 어서오세요~~

청하!

청천주 리하~

.dice 1 100. = 91

농담성 다잇....은 누가 떡볶이 해먹나봐요.. 맛있게댜..

저도 지금 떡볶이로 가장한 닭볶음탕 먹는중! 어제 시키고 남은거.....

그건 바로 나다
사실 난 다림주의 옆집에 살고 있지

???? 비아주가 옆집이라니잇?(동공지진)
옆집이랑 알고지내는데! 비아주가 초등학생이었다니!(매우 놀라하는중)(농담)

젠자아아아앙-!! 실수로 내가 고등학생 인척하는 초등학생이란 걸 들켜버렸다아!!!!
이제부터 모두 누나 형아라고 부르겠어-!!

사채업자 팟 여러분....
에릭 말고 나머지 파티원들이 히어로모멘트 쓴 시점이...에릭이 사상예속 쓰고 난 다음턴이 맞나요?

(고등학생이라도 대체로 누나 형아일텐데?)

우바바
우바바바뱌 꺄르륵 꺄르륵

(웅애 저는 애기예요 웅애)

애기 화현주가 귀엽다.

>>167 넹. 그래서 다같이 히어로모먼트 쓰는데 에릭이 할 일이 없어서 슬펐던 기억이 있어요.

>>168 -.<

저도 사실 초등학생이에요 .ㅇ@ㅇ).

>>171 아항 감사합니다!

웅애한 화현주가 귀여워.

비아주의 초밍아웃이..?

현주야 후주야~ 나랑 놀이터 가서 정글짐 타고 놀자
>ㅁ<

캡틴이 유독 보고 싶어지는 오늘......(아련)

하늘에 계신(계시지 않습니다) 캡뿌, 보고 계시나요....다들 더위에 이상해지고 있어요......

(초등학생이면 어장 내보내야 하는데)

(대폭소중)

(폭소)

(진짜 보고 있었다)

흐에에엥
캡틴누나야랑 모두 앙녕
나 갈게에

요즘 놀이터에는 정글짐 없습니다..

오히려 과거에는 왜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177 (대충 하늘에서 따봉날리는 너구리사진)

요즘 놀이터는 모래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175 난 뱅뱅이 탈래~~~

>>186 엥ㅇ!?!!? 그럼 뭘로 되어있어!?

(폭소)

>>188 폭신폭신한 스펀지같은 무언가요

>>187 뭐야 나도 탈래 같이가!!!

>>190 충격적이네........시대는 변하고 있구나

급식이때 산타고 등교할때마다 그 바닥 보고 다녔는데 뭔 재질인진 까먹엇슴

콘크리트 보충재인가 그럴걸

모래가 더 안전할 것 같은데 마냥 그것도 아닌가..

우레탄이래

뭐....모래는 애기들이 퍼먹는다는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런건가....

모래는 잘못 넘어지면 까지고 아프구 신발에 모래 들어가서 싫어. 요즘 놀이터라고 딱히 좋은 것도 아니지만...

팩트) 모래면 넘어져도 안아픈데 보충재 바닥은 넘어지면 *됨

멸망을 부르는 궁극의 우뢰탄?

>>196

>>197 경호 군.. 보고 있나요..?

그래도 이젠 가아라 흉내를 낸답시고 누군가가 친구에게 모래를 집어던지는 비참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겠구나. 그건 다행이야.

>>197 모래경단..............🤦‍♀️🤦‍♀️🤦‍♀️

>>202 흙경단을 제일 좋아하는 경호....통한의 1패.......

먹고살기.. 힘든 자들..

충격) 경호 진짜 애기입맛이엇음

라떼는 말이여..
정글짐에서 놀다가 뼈 나가는 건 일상다반사였어...
그리고 그때 살아남은 자들이 인싸그룹이었지

네가 나를 밀어내서, 나는 여전히 너를 마주 보고 네 무릎에 앉은 채로, 느른한 몸짓으로 테이블에 등을 기대었다. 그리고, 그대로 허리를 돌려 네가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선물상자를 집어 들었다.
예쁜 포장지가 찢기지 않도록 조심히 포장을 풀고, 상자 안의 내용물을 확인했다. 어쩐지 안고 자면 기분이 좋을 것 같은 귀여운 곰인형이다.
고맙다는 말도 없이 인형을 끌어안고 있던 나는, 곧 인형이 너를 향하도록 들고서 인형의 팔을 살짝 흔들어 보였다.

"안녕. 나는 광식이야."
"춘심이가 너 좋아한대."

광식이는, 즉석에서 아무렇게나 떠올린 이름이다. 내 이름 못잖게 촌스러워.
나는 표정이 없었지만, 애써 장난스런 목소리를 내보려고 노력했다. 무표정으로 콧소리를 내는 모습이 퍽 우스꽝스럽다.
잔망스럽게 인형을 흔들던 나는, 네 위에 앉은 채로 무릎을 모아, 그 위에 곰인형을 올려놓고서, 이번에는 낡은 철검을 집어 들었다.
나는 그것을 유심히 살펴보는 시늉을 했다. 제아무리 유서 깊은 검이라도, 지금은 너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아. 하지만 못 본체하기에는 너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그러는 시늉이라도 했다.
마찬가지로 그 검을 내 다리 위에 가로로 내려놓은 나는, 이번에는 너를 바라보았다.

"의뢰는 언제 다녀온 거야."
"어디, 다치진 않았어?"

마지막으로, 두 손으로 네 손을 잡아 올려, 내 가슴으로 천천히 끌어당겼다. 그리고 콩닥거리는 심장의 울림이 네 손에 느껴지도록 소중히 끌어안았다.

"... 느껴져?"

아직도 내 마음을 모르겠냐고.
언제까지 그렇게 풀 죽어있을 거야.

님들아... 저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고싶어졌어요...

문득 떠오른건데, 경호에겐 바닷가 모래사장은 드넓은 케이크와 끝없이 펼쳐진 탄산음료가 맞닿아 있는 것 처럼 보이는걸까.
뭔가 낭만 있네.

>>210
버거킹 플랜트버거 1+1 행사중 (속닥)

>>212 제가 버거킹을 무지 좋아하는데요
집 근처에 없어요... 배달도 안 됨 ㅇ<-<

>>210 먹자
>>211 (의념각성자가 또 하는 눈으로 보는 안전요원)

>>210 롯데리아에 핫크리스피에 100원 얹어서 패티 2개로 파는 버거 있는데, 이거 매콤한 버전이 상당히 괜찮음. 매운거 좋아한다면 추천.

배고프다... 저녁으로 뭐 먹지..(고민)

모하모하~!!
오늘 자꾸 왔다갔다하게되네요

다들 어서오세요오~

춘하 춘하!! 하루종일 빈둥거릴거라던 춘심주의 계획은 이뤄지지 않은 것인가....(눈물)

다른 사람과 마주보는 순간순간 경호는 이 세상에서 자신이 사회의 인간으로 남아있기 위해 결코 먹어선 안 되는 유일한 음식을 마주보고 있는 거지.

다들 어서오시는 거에요~~~~~😎😎😎😎😎😎

>>220 경호주가 널 한대 때려도 나는 못본척 해줄거야

>>214 아앗 안전요원찡 아아앗...
>>215 (깃솔)

>>222 이건 맞아야지...

>>223 꽤 기름지고, 맵기도 맵긴 한데....튀긴 패티 두장에 맵사한 소스가 합쳐져서 하나로도 든-든 함.

아 핫크리스피 더블인가 그거요? 나 그거먹고싶다

광식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0 지르십셔!
저희도 피자 질렀습니다...ㅎ 사실 목소리만 빌려주고 얻어먹었지롱

>>214 어엌ㅋㅋㅋㅋㅋㅋ경호같은 각성자들이 의외로 좀 있나보네요?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비슷한 속성이 아니어도 워낙 각성자들이 기행을 많이 하는 걸까요...

더블패티 그거 시켜봤는데 남은 것은 내 입이 작다는거랑 친구가 썰어먹어 바보야 시전한 거밖에 없어

으에엑..더워어..

이름이 핫크리스피 더블이군ㅇㅕ(메모...
>>227 피자 맛있게 드십셔 ㅇ0ㅇ)9

>>226 그거 맞아! 더 정확히는, 그거 매운 버전인 더블핫 크레이지 버거. 일반 크리스피는 좀 퍽퍽할 것 같아서, 매운 맛으로만 먹어봐씀

모두 어서오세요!!

>>227 의념각성계 예술인들만 봐도 알아.
어느 피아노 치는 의념각성자는 건강보조로 전기충격받으며 악보쓰다가 번개맞고 영감 완성해서 음악 낸 적도 있다.

>>228 ㅋㅋㅋㅋㅋ 한입에 베어물기엔 확실히 꽤 큰 사이즈긴 하죠......

>>233 문자 그대로 '벼락같이 스쳐지나간 생각' 이네요.

다들 저녁 맛나게드세요~!!
>>230 찾아보니까 더블핫크리스피래요!!
>>231 헐.. 매운거 좋아하는데 근데 너무 크면 먹기힘ㄷㅇㅁ..

...크리스피 도넛 먹고싶어
선넘은 발언을 한 것 같으니 더위가 식을 때까지 잠깐 다녀올게요.

"덩치 안 되는 강아지가 커다란 고기 먹겠다고 입 벌려보며 각 재는 거 보는 기분이었다."
(한탄

>>233 어엌ㅋㅋㅋ
결국 일반인들에게 있어 각성자란 이상한 사람들~탈인간 사이의 무언가일까요...

자 다들, 캡뿌의 귀여움에 환호할 타이밍이야.

(대충 엄청난 열광) (대충 야광봉 흔드는 모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귀여우셔

비아주 다녀오세요~(뽀담)
>>238 ㅋㅋㅋㅋㅋㅋㅋ 코멘트가 남다르다

귀여운 캡틴..

>>239 대충 대한민국 양궁계의 발전된 버전..?

역시 영웅서가 제일 귀염둥이는 캡틴

>>2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아주는 쉬고 오십셔...!

마침 계신 김에 물어봐야지....
캡틴 진화쟝 허수아비 3차도전 명장면 등재할건데 일상에 넣을까요 전투에 넣을까요?

>>247 일상

응애 >>202 >>211 >>214

>>248 오키도키입니다!

에릭꾸가 어디 자리 비웠나?

>>220 친구는 먹지 않아욧!

>>211 바닷가 가면? 모래의 질에 따라 미숫가루 맛 네스티 먹는 느낌? 바다는 질에 따라서 하와이안 주스 맛!

아아니 롯x리아는 배민 포장배달이 불가능하다니 ㅇ<-<

응??? 평범하게 되지 않아요?

나 얼마전에도 시켜먹었는데.

저는 맥도날드만 되는줄

포장... 주문... (급ㄱㅣ야 헤까닥하기 시작

(혼란)

저도 둘 다 되던데...

에어컨을 틀었는데도 정신이 오락가락한다니 ㅇ<-<

마침 바닷가 이야기도 나왔겠다. 이걸 주제로 일상이나 돌려볼까요?

같이 하실 분 계시나요!

응? 평범하게 되지 않던가요..?(갸웃)

에엩 3곳 있는데 다 불가능하던 저희 동네는 그렇나봐요 ._.)

제쪽은 과연 어떨지...

일상은... 물려 있어서요.. 그치만 그 주제로 일상한다면 매우 즐겁게 관람할 준비는 되어있다!(?)

나도 지금도 이미 멀티중이라

(어쨌거나 저녁으로 먹을 햄버거 포장해오려면 나가야하는지라 지금 일상은 무리라는 몸짓)

ㅇㅇ 무리하지 마시길! 특히 진화주는 엄청 바빠보입니닼ㅋㅋ

나메로 대신 답했다!

>>253-255 아마 롯데리아는 배민이 아니라 롯데잇츠 앱을 이용하시거나 매장에 직접 전화하셔야 할 것....

>>261 저는 지금 바쁩니다...
우키에 명장면 올려야 돼요

위키를 우키로 발음하는 청천주가 너무 귀여워서 살아갈 수가 없다.

명장면 이따가 다시 봐야 겠네요

우끼끼

>>271 ! 그렇군요... 오늘도 지식이 하나 늘었따...

그러고 보면 캡뿌 계실 때 오진있 물어볼걸!

저는 손이 넘 느려서.. 멀티는 꿈을 꿀수업음ㅠㅠ
은후주 조심히다녀오세요! 밖에 많이더움...

>>276 >>0보면 아마없
어림도없다!!

앗~~ ㅋㅋㅋ 그런 의미인가!!

조심히 다녀오시길!

으림도 없다!

situplay>1596259099>995 다음 진행은 시험!

와오....긴장되네요.....ㅋㅋㅋㅋ

to. 캡틴

100코인으로 여의주 살 수 있을지.

경호주 경호주 혹시 시험공부 망념 70만 쓴거예요?

넹 캡 자비로 그걸로 시험공부 끝났슴다

맞음! 시험 직직직전에 온 분이라서, 캡이 자비를 베풀었던 것 같은뎅

명장면 총 4개 등재 끝!!!!

"........?"

비스듬히 고개를 떨어트리고 있던 나는, 문득 들려오는 말 소리에 의아해하며 너에게로 조심스럽게 시선을 돌렸다. 거기엔 곰돌이의 손을 잡고 나에게 말을 걸고있는 네가 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꽤 어색했다. 표정은 여전히 덤덤했지만, 목소리만은 평소와 다르게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게 전해져왔다. 이게...네 나름대로 풀죽은 날 달래기 위한 애교란걸 눈치채는데에는 나름대로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었다.

".....최근에. 상처는 있긴 했는데, 크진 않았어."

너는 검을 한번 훑어보았다. 그러나 별 관심이 없었다는걸, 나는 안다. 왜냐면 검을 보는 너는 눈빛을 반짝이지도 않았고, 바라보던 시간도 그리 길지 않았으니까. 오히려 예의상 그리 했다는듯, 조금 지나선 이내 무릎위에 올려놓고 내 걱정을 했으니까. 거기서 느껴지는 의도에, 나는 가슴이 뭉클했다. 장인에게 있어 그 검은 결코 낮은 가치가 아닐 것이다. 그녀는 그걸 모를 만큼 어리숙하지 않다. 그저, 나를 좀 더 소중히 여겨주고 있다는 의도겠지.

"......."

너의 인도에 따라간 손에서 두근거리는 울림은, 물론 느끼고 있다. 우리가 사귀었던 첫날에 느꼈던 그 감각을, 그 때의 따뜻함과 부드러운 감정은, 여전히 내 손바닥을 타고 전해지고 있었다. 응. 이라고 무심코 대답하려던 나는, 잠시 입을 닫았다. 아직도 풀죽어있거나 자신이 없었기 때문은 아니다. 그저, 무언가, 그것만으론 충분하지 않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말해줘. 서툴러도, 어색해도, 네가 생각하는걸 직접 듣고 싶어."

고민하던 나는 네게로 얼굴을 가까이 했다. 서로의 눈과 눈이 마주하고, 숨결이 닿는 거리로. 그러나, 그것은 느닷없는 입맞춤을 하기 위해서는 아니었다. 나는 그저 너에게 가장 가까이서 전하고 싶었고, 가장 가까이서 듣고 싶었다. 서로의 마음이 이어져있고, 서로를 생각하고 있다곤 해도, 방금 같은 오해와 어긋남이 생길 수 있단걸, 뼈져리게 알았다. 난 그런건 싫었다. 내가 연애가 처음이며, 남을 거절하는게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 어긋남을 일으키는 변명이 될 수 없는 것 처럼. 너도 스스로의 표현이 능숙하지 않음을 이유로 말을 아끼지 말기를 바랬다.

나에게 사귈지 물어봤을 때 처럼, 본명을 알려주었을 때 처럼, 방금전 날 달래주려고 했던 것 처럼. 누군가는 웃거나 어색해할지도 모르는 그 서투른 말들이야말로, 나에게 진정으로 와닿고 있었으니까. 우리는 아직 눈빛만 보고 마음이 통하는 사이는 아니다. 그렇다면, 그런 만큼, 더더욱 말로 전해야만 하는 것이다.

"더욱 들려줘. 나도 노력할테니까. 방금과 같은 일은, 이제는 없었으면 좋겠어."

나는, 너의 마음을 듣고 싶다.

고생했어 청천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춘심이도 얼른 공부시켜야돼

고생하셨어요!

갱신갱신

>>291 다음 진행이 시험이란거 봐서, 아마 이미 마감 되었을 것 가틈.... ㅠ o ㅠ

지하지하지하수!!! (반가움의 날아차기)

지-하!

다들 어서오세요~

진하청하다하~!!

지하!

지 하

모하

정하하하~

몬가 후덥지근 하군요...

비하비하!

지하!

비하!

모하!!
비아주 지금은 좀 괜찮으세요?

>>302 한여름 다 됐어요...(끄덕

비아주 어서오세요!

비하비하비하인드!!! (반가움의 쓰다듬)
정하정하정하우스!!!! (반가움의 어....)

경하f

>>306 아직 6월 초인데...힝힝...

내일 시험인데.....오늘은 아마 밤 새야겠군

>>308
(쓰담)

비하 !
정하!

모하모하-!

정하!

모-바

바바

바바

바바

바다주 안녕히 가세요~

수많은 하와 바가 이어지고 있구만.

맞다 바다주 다음에 하루주랑 1 100 다이스싸움 해주세요(?)

다이스값이 더 높으신 분께 혈낭검을 드리는 걸로...

바다주 안녕히가세요~!

아는분이 ARG인지 먼지 같이 풀어달라고 해서 풀어보는중인데 뭐가 뭔지 1도 모르겠네오

>>310 ㅠㅠ...(토닥토닥

바-바!!

ARG?? 그게 모징

바바!

ARG
알쥐

(모름)

이거인 것 같네요!
https://namu.wiki/w/%EB%8C%80%EC%B2%B4%ED%98%84%EC%8B%A4%EA%B2%8C%EC%9E%84?from=ARG

무슨 이미지에 암호화해두고 그거 푸는거래요
저도 보면서도 몰겠음 오버워치 솜브라 나오기 전에 별 요상한짓 다하던거 그런거래요

(애옹...??)

애옹...

에오옹..

규양이 많아

(암만봐도 뭔지 모르겠으니 던진다)

오늘은 어장이 조용하네요

수요일이 힘들어서 그래요

그거.. 혼자푸는게 좋을거에요..
보상이 그쪽 계열 분들에겐 희소성이 상당히 크던데 집단지성으로 푼거 알면 진짜 입꾹닫 아닌이상 호감작하게될수도 있어요

그것은 더워서 다들 늘어졌기 때문이 아닐까요???

다들 일상을 돌리자! 망념 회복!

>>336 아마 그렇지 않을까요....저도 지금 그런 편이고...

망념이 99인데... 기력이 제로라구우우우?!?!?@

더운것까지는 괜찮은데 습기.. 습기가...
내일 비까지 온다는데 진짜 생각만 해도 끔찍한 거시에오....

.dice 1 6. = 2
1 dpflr ekqfp Tjdhrl
2 wlseks
3 dkszk
4 dkanxms anjsrkanjsrk
5 Rjwu

질색이 뭐지

>>335
아하 그러고보니 시현주는 아시겠네요
희소성이 큰 보상이었군요.. 그쪽 업계는 제가 잘 몰라서
다시 누워있을 명분을 얻었다 (늘어짐

저는 아직 저랑 일상할 사람 구할 준비중!

지금 시간부로 시험공부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ARG 띠링띠링~ 손해보험

같은 것만 떠올라

(영서 사이트 달려감)

지seks라서 질색이랴
내가 미쳣나
뭔가 들고옴니다~~

오케이!!!!! 시험이다!!

사이트에 아뮤것도 없으니 멈춰~!!!

(두려움!)

>>346
띠링띠링~~~
>>348
다녀오세요!

사이트에는 아직 아무것도 없었다..

>>352 안가요우
ㅛㅣ험문제를 봐야지

시험문제는 아직 출제중입니다.

시험 공부...마감 되었나...

키에엑(증발!)

그리고 시험문제 출제기간동안 위키 - 아카데미 항목의 확인은 자제해주세요.

아니 잠깐만 이렇게 말하니까 되게 수상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모를 오해를 풀기위해 말하자면 어느분이 유명 일러레 커미션 슬롯을 걸고 arg 문제를 내셨어요
그래서 각종 사이트에서 그분 슬롯을 먹기 위해 피튀기는 혈투를 벌이는겁니다
절대 여러분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에요 오해 ㄴㄴㄴㄴ합니다;;;

네! 선생님!

쉣 마지막으로 복습할래

지금부터 위키로 공부하기는 무리인감

>>358
수상했나..! 근데 알려주셔도 되는거에요?
저는 상관없지만 시현주한테는 보상이 꽤 큰 문제 같아서 일부러 자세히는 말 안했던건데
하긴 이미 알고있는 사람이 수백명도 넘을 것 같은데 상관없겠네요 (츄욱

>>358 헐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사유였군요.... ㄴㅇㄱ

커미션 슬롯 혈투 ㄷㄷ

나 순간 무슨 코인걸려있는 건 줄 알았어

>>284 X

큰일이다
청월 아카데미 항목중 이름만이라도 기억나는게 시체와 칼날의 노래랑 감수가 현수막찢기ㄴㄴ 의념발화 혼천이일도세빢에없음

arg + 엄청 가치가 높다 + 가상 = 코인??;;;;

>>362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아는 거랑
거기에 뛰어드느냐 마느냐랑은 또 별개이지 않을까요.
커미션권도 아니고 커미션 슬롯이고!

혹시 누가 보고.. 뭐야 저거 친목같은거야??? 라고 말할까봐... 그냥 깠지요 모... 우리 어장 소중하니까요.....

캡틴 시험 설마 오늘.....시작.....???

지금 출제중이긴 한데 난이도 조절중이긴 함.
기준은 내가 자고 일어나서 비몽사몽할때 풀 수 있는가 정도로?

어, 적당히 자고 올랬는데 오늘 시험임...?

아하

>>372 자고 일어나서 풀 정도의 난이도라니 대체 얼마나 난이도가 헬이란 것인지?????? (아찔!)

저는 그냥 마음 편하게 먹을래오...희;희

그러고보니 실제 상금이 걸린 ARG보물찾기 대회가 있었다고 실친한테 들은 적 있었던 기억이...
저는 대충 그런 건가 했지용

>>369 돈도 문제 출제자분이 내시는거에요 (소근)

캡틴이 말한 기준이 꼭
학생: 쌤 시험 쉬워요?
선생님: 내 기준으론 쉬워!
같은 느낌인데오.....

>>369
그건 그렇죠!
대체 얼마나 유명하신 분 슬롯이길래 이런 문제까지 나오고 사람들이 열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370
앗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런 의도는 아니었어요! 죄송해요 여러분들

시험.. 아카데미 관련 항목중에 기억나는게 가디언 인성학 선생님의 우리는 사람입니다 밖에 없어요
망했다!

>>377 헐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 ㄴㅇㄱ

시현주는
시험을
시현이에게 맡기고
1번으로 다 찍을래요 ^p^

찍어

에미리야 나는 너의 영성S를 믿는다.......(눈물!)

지훈아 너의 영성 16 비아의 영성 16 내 영성 -32 총 0의 영성으로 완벽한 답안을 내야 해! (캡틴:그런 거 안되는데)

캐릭들이 오너의 존재를 안다면 시험기간때마다 자기 특성을 천재/수재로 정하지 않은 저희를 원망하지 않을까요 (?

시험공부는 다 해뒀으니...영성S...믿는당..

고등학교 졸업 후 오랫동안 손에서 놨던 모X미 볼펜을 다시 쥘 때가 왔군요...

굴러라 볼펜! 정답은 몇번이냐! (노답

>>386 그럼 못쎀ㅋㅋㅋ

무조건 처음 고른 게 정답... 처음 고른 게 정답..

그래도 시험공부는 했으니 평타만이라도 칠 수 있기를..!!

..
생각해보니 행운아는 찍은게 다 정답 아닐까요?
현실을 조정하는 자...!!!

참고로 영성의 시험문제 영향도 맞춘 문제 비례임

비아라면 원망하지 않을꺼야
아... 아닌가...? (((오너야...)))(((꿈이 선생님인데 특성이 영웅의 씨앗인건 좀 어긋나지않나)))(((내가지금은 영웅을 꿈꾸긴한다만)))(((노력파 설정을 붙일거면 수재를 픽했어야지)))

진짜 행운아는 연필 굴려서 나온게 정답일지도...

>>393 그저 눈물만...............
>>395 모든 행운아특성 캐릭터들은 필통 안에 각 면마다 숫자적힌 펜 하나씩 가지고 있다면서요 ^p^?

>>393

서술형이면 노답이지 말입미다....
아니면 운 좋게 힌트를 떠올릴지도...?

>>394 근데 어차피 가디언 아카데미 선생님 하려면 준영웅급이어야 한다애오
그말인즉 실전경험 필수라는 것!!

주의사항만 기억합시다...!

시험 문제 푸는 동안에 뭐뭐 아시는 분! 같은 식으로... 답 구하는 행위만 하지 말자!

그래도 ㅇ7ㅇ성 s들은 b따리보다는 더 적게 맞혀도 되잖아용
내 현실 영성은 마ㅣ언슨데 어칸담

>>395-396 ㅇ0ㅇ? (다림이를 본다

>>400 2문제 차이인가 그럴걸

얘들아 20문제 15문제?

우리 비아 데려가줄 현실영성 s 오너분 구해요
난 얼레벌레입니다. 난 대충

시험 문제를 본 청월인들 심정.........jyp

시현주는 응애라 시험문제 몰라

>>403 20문제용

>>403 절 대 짝 수 해 @==(ㅠ0ㅠ)@

>>403 난이도 차이 없으면 15용!

에미리의 성적을 보고...sotm

응애 나 애기학식 시험문제 몰라오

다들 시험 때문에 혼돈의 도가니가 펼쳐지고 잇군

응애 나 애기청월 시험문자 몰라에요

>>403
짝수인편이... 점수 내기 더 쉬우니까... 짝수! 20!

문제 갯수보단 문제당 시간이 얼마 주어지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오....

(9급 공무원 시험 특 : 100분 안에 100문제 풀어야됨)

저도 짝수! 백점으로 환산하기도 좋고

>>410 시험 보고 나서 에미리......jyp

문제:시간 비율에 차이 없다는 전제 하에서 저도 20문제로...

짝수...

아무튼 시험 끝나자마자 끌올될 짤.......jyp

대충 시험끝난 제노시아 학생들한테 헌정하는 짤...jyp

to... 성학교

(대충 다시봐도 다림이 머리 제대로 못칠해서 다림주께 죄송하단 앩)

to...... 청월

>>423 아뇨 경호입니다

유우토콘 특) 두고두고 셀프디스용으로 쓸수잇음

>>426 (대폭소)

.

>>426 ㅋㅋㅋㅋㅋㅋ...

짤 올릴 때 스페이스만 하고 올려도 되는데 점을 찍는 하루주가 귀여워요.

시험은 그냥 담 진행 전까지 보내면 됨.

>>431 (⊙_⊙)？(⊙_⊙)？(⊙_⊙)？(⊙_⊙)？(⊙_⊙)？

음 사이트엔 아직 없군

(대충 아 맞다 여기 상황극판이었지...하는 애-옹)

그동안...비아주..점찍는거 보고 웃고 계셨ㅇ....

>>436 귀여웠어요.

(대충 저는 아무 생각 없었단 애옹)

근데 하루주가 계속 점 찍으시길래 짤에 스페이스만 찍어서 레스 올리기도 했었는데 계속 점 찍으셔서... 일부로 그런줄...

참치 특) 스페이스만 찍어도 사진이 올라감

>>441 정말...모르셨군요....(토닥토닥

(대폭소하면서 구르는 중)

(하루주 귀여우심)

https://ibb.co/vwksdB8

https://ibb.co/mz6dVQV

주관식일 거잖아요...ㅠㅠ...

ㅋㅋㅋ 카피페 귀여워서 잠깐 눈물을 멈췄슴니다...

아니 정숙이 드립 이해 못했능데 정수기얐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큐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훈이가 귀여워요. (귀결)

>>447 번역오류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피페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자꾸 잠드는...

정수깈ㅋㅋㅋㅋㅋㅋ

비아주(1x살)

>>4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역오류가 이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3

팩트 1.
에미리 머리카락에 왜인지 모르게 신경을 쓰게 된다.
팩트 2.
퀄리티가 떨어져가는 기분이다

에미리 머리카락이 가면 갈수록 똘똘 말려있어요

크로와상 특) 한번 그리면 최대한 풍성하게 그리게 됨

에미리 크로와상 돌돌돌돌(의불

커다란 크로와상을 침낭처럼 돌돌 말고 자는 지훈이... (의미불명)

>>456 에미리 머리카락에 갈수록 공들이시는 게 보이십니다...(끄덕
제가 보기엔 그다지 퀄리티 떨어져가는 것처럼 보이진 않았다애오...?

이쯤에서 고백) 크로와상 솔직히 진짜 빵처럼 그리고잇음

귀여워(귀여워)

>>462 엥 누가요??

언젠가 한번...이메레스를 그려야 할 때가 된듯 합니다 (두둥!)

이쯤되면 어장 초창기에 크로와상파에 눌려 힘을 잃었던 에미리 머리카락 소라빵설에 생명력이 돌아올 때가 왔습니다.

>>463 다들 귀여워요 (끄덕

>>464 제가요 😎😎

>>465 ㅇ0ㅇ!!!

>>460 비아를 크로와상으로 돌돌 말고있는 지훈이(?)

>>462 엙...??

근데 경호라면 에미리 크로와상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욬ㅋㅋㅋㅋㅋㅋ

>>466 아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크로와상 맞다고 소라빵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8 어엌 듣고보니 조금 그런 것 같기도옄ㅋㅋㅋ

두유맛 날 것 같아!

아무도 안 물어본 tmi 풀어도 되는것인가?
.dice 1 100. = 36 (1=물론이지!)

크로와상 특) 빵인 것만 먹을수잇음

소라빵일지 크로와상일지는 일단 맛보면 알 수 있다
에미리 머리카락의 맛을 보자(????)

>>476 .dice 1 1. = 1

>>476 티미 등가교환 콜하쉴??

안녕! 난 이슬페어리야!
에릭주는 지금 상사와의 최종 알콜 결전을 위해 떠나서 갱신을 못해! 다림주와 진화주에게 미안하다고 전해달래!

에릭주...힘내십셔...
적당히 드시고 무사히 귀가하십셔!

에-바
파이팅파이팅

이렇게 에릭주의 금주는 작심2일로 끝났군요...는 직장인이면 어쩔 수 없는 걸까요😭

>>478-479 의미있는 티미 아님
오히려 이게 뭐야? 할 확률 140%...

>>480

힘내십쇼!

아. 힘내세요 에릭주...

>>485 제 것도 의미없는 티미가 많을 것 같아서여...ㅋㅋ...

>>485 오히려 좋아

모하모하 리하리하~!!

오늘의 비아
시험공부는 이미 끝내긴 했지만 정리한 거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훑어보다가 집중력 떨어져서 책상에 꽂아놓은 앨범 꺼내 읽는 중.
오늘 아침은 토스트 샌드위치.

춘-하!

이슬페어리 군... 난 불가항력에 의한 건 금주 실패로 치지 않아... 금주 3일차 에릭주를 데려오도록 해.

이시각 하루 - 욕조에서 반신욕 중

춘하!

헐 이제 바로 시험이에요? 시험공부 안했으면 어떻게돼..?

춘하!

모두 어서오세요~

머하지...

.dice 1 5. = 3
1. 일상영끌
2. 티미
3. 진단
4. 지듣노
5. 꺼져

>>493 (어맛!)

>>495 당신은... 일벌백계를 수리했습니다. 그 명예를 품고 살아가십시오.

ㅋㅋㅋㅋ 장인으로 살아가자.....

춘하춘하춘하~~~

>>491 친구들 사진이려나요...(따스)
비아 토스트 먹을 때 뭐뭐 넣어서 먹나요??

진단!

그래도 춘심주는 신입이시니까 캡이 일정부분은 감안해주실 거에요..!

>>500 햄 치즈 계란(+야채) 케챱 머스터드

비아 정석적이네요

>>501 아무리 그래도..! 담 진행에 이스터에그로 망념 회복하고 공부에 풀망념 쌔리박을라고 했는데ㅠㅠㅠ

다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믿고_싶어_했던_것은
자기합리화요?

휴교문자가_온다면_자캐반응
제노시아 휴교문자정도면 대형게이트가 제노시아 바로 위에 열리기라도 한 게 아닐까(아무말) 휴교가 문제가 아니라 죽을 걸 걱정해야 하는 게 아닐까(아무말)

자캐를_열쇠나_자물쇠로_비유해보자
어떤 열쇠로도 시간을 들이면 열리지만 결국엔 열쇠를 망가뜨리는 자물쇠?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간단하게 하나..

>>502 정석이다!!
한입만...(?)

>>504 그건...어쩔 수 없습니다... 다음 수리를 위해 아껴두시는 것....

어떤 열쇠로도 시간을 들이면 열리지만 결국엔 열쇠를 망가뜨리는 자물쇠?
앩....다림이 쓰담....

>>506 (포크로 한입거리 잘라주는 비아)

열쇠를 망가뜨리는 자물쇠..🤔
왠지 의미심장해...
>>506 다음에는!장비제작입니다!!

춘-하!

청천이는 아침은 아침운동 가는 김에 매점 가서 빵이랑 음료수 사다가 경치 좋고 인적 없는 데서 냠냠할 것 같아오

>>492 관대하시군여!

>>495 실기도...있으니까...(전투경험, 진행 중 행적 등에 따라 자동판정이라고 하셨지 싶어요) 낙제는 면할지도...?
맞아요 춘심이는 그린 코스트도 고쳤으니까 (그리고 설정상 배경 지식이 있을테니까...?) 일단 장비 제작 쪽 실기는 잘 나올지도 몰라요!

>>510 청하~ ㅇ^ㅇ)/
그쵸.. 낙제를 걱정하는건 아닌데 공부 안한게 신경쓰여서!!

어떤 열쇠로도 시간과 정성을 들이면 열리지만. 결국 열쇠는 어디에도 쓸 수 없도록 망가져버리고 말겠지요.

>>502 정석이네요 (끄덕
맛있겠다!

>>505 하기사...지금 저희 캐들이 다니는 학교는 그냥 학교가 아니니까요...(끄덕

허센세는 망한 느낌이구여..(흐려진다)

망가진 열쇠가 그 자물쇠 안에서 살아갈 수는 없는걸까요?

>>508 상냥해...(비아 쓰담!)

>>509 무슨 장비인가요!!

>>512 그 열쇠는 망가지는 건가요...
슬픔....

>>512 😭...

>>516 커플링? 아무래도 극중에서 처녀작이니까...

>>518 이욜 (휘파람!

>>512 그러다 이젠 열쇠를 안에 들여보내도 자신이 열려 주고 싶은 건지 영원히 닫혀 있길 바라는 건지조차 알 수 없게 되어버렸나요?

그 열쇠가 자물쇠 안에서는 살 수 없어요. 왜냐면 쓸 수 없게 망가져버리니까요. 안타깝게도요.

다만 본편 러닝중에는... 좀 다를지도 모르지만요. 과거는 그랬다. 느낌?

>>520 그럴지도 모르죠?

안녕!!! 난 이슬페어리야!
에릭주의 승전보를 전해주러왔어!

사비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죽을때_나를_잊으라고_한다_vs_나를_잊지말라고_한다
잊으라고 말하지만 잊지 말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상한_봉고차가_자캐의_옆에_정차한다면
탈것 특성인가보군(?)
이 아니라 무슨 일이지 하고 갈 길 갑니다.
자캐의_애정표현은
연인이 생긴 경우엔 거리조절을 잘 못 해서 좀 대담한 편일지도. 사랑은 사랑인데 연인 간의 사랑이 아니다-우정, 가족애 등은 스킨십의 허용과 아끼는 태도로 나타나지 않을까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에-하!
승전보라면...금주 유지에 성공하셨단 걸까요? ㅇ0ㅇ

>>523 그래? 그럼 이제 저리 가
에릭주(금주 3일차) 데려와
불가항력은 금주실패로 안쳐준다고 비아주가 전하래

>>518 달달하다....
>>523 축하드려요~!!
>>524 대담한 비아...보고싶...

>>527 (안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음)

에릭주 어서오세요~

에릭주는 박카스를 마시면서 박카스크림 있으면 졸겠다는 소릴 하고있어!
에릭주는 참춰안하기로 햏ㅈ으니 어장 못와!

시간도 남고 심심해서 진행이나 할까 고민중.
아마 시점은 시험 끝난 뒤일듯?

에릭쥬ㅡㄴ 캡틴이 쉬었으면 좋겠다고해

>>530 그래...
비아주가 그런 에릭주도 귀엽다고 전해달래. 몸 너무 안 상했으면 좋겠단 말도.

바카스크림

>>528 우째서!!!!!

>>531 (캡 쓰다담)

승전보라는 것은 가증스러운 알코올을 마셔서 없애는 데 성공했다는 의미……?!

으…… 윽…… 무기력…… 그러나 보양식을 먹기에는 릴리주의 배가 작다…… 몬스터 사 와야지……

시험이 끝났다는건.....어머니가 오신다는 것...?? (아찔!)

모하모하 요정들 어서오세여

>>531 (캡 쓰다듬기 시도)

어서오세요 릴리주~

...시험...

다림: 다림주 어쩔 거에요...
다림주: 아니.. 그... 아니...

몬스터는 충분한 보양식이긴 하지만 기왕이면 보양식도 같이 드십셔...
어서오세요 릴리주~

릴-하

다들 어서오시는 거에요.....😎😎😎

모하모하!!

사 빼기 빼기 영 은?

>>545 넘어갈 뻔했잖아!

성-하

성립하지 않는 식입니다

진행... 진행을 참여하고 싶소.. 저는..

어서와요 성현주~

카피페에는 가디언이지만.
솔직히 현 시점에서는 자금 여사님 아들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

모-하

성현주 헬로헬로

>>550 (설명해주지 않아도 좋았다)

어서오세요!

그래서 오진잇인가요 오진업인가요
오진업이면 현실 망념 5 빼게 좀 씻어야 함...

이청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잠들기_전_하는_일은
가디언칩으로 가디언넷이나 인터넷 좀 뒤적이지 않을까요!

자캐의_가장_오래된_물건은
아마...중학교 때 교복?

자캐를_속박하고_있는_것은
- 글쎄요. 과거에 대한 그리움? 이걸 속박하고 있다고 봐야 하나. 이건 속박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라기 보다는...약간 내려앉을 곳을 찾지 못한 민들레 홀씨 같다고 해야 하려나요.

그 외에는 고정관념? 의념 숙련도를 높이려면 의념 속성으로 더 다양한 활용법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지도요.

사상적인 면으로는 적개심, 경계심, 불신.
근데 이건 히어로모멘트 때문에 앞으로 좀 흔들릴지도요?
(*청천이 히어로 모멘트를 사용했을 때 청천이 미래 평행세계의 미스터 클라우디가 되면서, 머릿속에 미스터 클라우디의 (실제의 청천이는 겪지 않았을) 기억들이 들어왔었습니다.
그 평행세계의 청천은...한 때 이종족이라 싫어했지만 나중에는 검술 스승으로 모시게 된 소서가 이종족 혐오자들과 대치하다가, 그들에게 잡힌 인질들을 구하기 위해 그들의 요구대로 스스로를 희생했음을 알게 되었죠.)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30 앋...결국 드셨군요
쉬십셔...(토닥

릴-하!

>>549 킹정합니다...ㅋㅋㅋㅋ

성-하!!
모-하!

다들 어서오시는 거에요~~~😎

다들 반가워요~

머하지... 일상 구할까...

모하!

그럼 저랑 하실래요? 저도 일상구하고 있는데!

저는 뭔가 일상 구하기 애매-한 느낌입니다..
뺄 망념도 없구...

모하모하~~

어. 저랑 최근에 돌리신 것 같았는데.. 경호주는 괜찮으신가요?

저야 다림주만 괜찮다면 좋죠 ㅋㅋ

지하지하

저는 괜찮긴 해요.

그럼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저번에는 제가 상황을 만들었으니까...이번에는 다림주가 원하는 상황이 있다면 그걸로 하죠!

으음... 경호와 우연히 만났는데 상점가에서 뭔가 게임 비슷한 걸 하는데에 휩쓸리는 느낌? 2인용 게임입니다~ 라던가요.

그럼 선레는 드릴까요 아니면 다이스로..?

헉, 진행이 있다....그말인가...!?

이번엔 다림주가 선레 부탁드립니다! 괜찮다면요! 아님 다이스도 나쁘지 않고요!

리꾸 리꾸 에리꾸여 우리 삼인 하던거 이어와달라! 막레 줘도 되고!

앗ㅋㅋ (정주행 하다 >>480 을 이제 보았다)

편히 쉬어 에리꾸...

진화주여 위키를 보면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진행 할까 고민중이라고 하셨는데 하신다고 말씀은 안 하셨네요...

진-하!

다림은 상점가에 사람이 몰려있는 곳에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무슨 일이 있길래 그렇게 사람이 모인 걸까요? 라고 생각하며 틈을 비집고 들어가다가 경호를 발견합니다. 뭘 계속 보고 있는 건지. 톡톡 건드리려 시도하는군요.

"경호 씨?"
저기서 뭐 하는지 아시나요? 다림도 키가 작은 편은 절대 아니지만(170이다!) 경호는 키가 많이 크기에 저기에 있는 것도 잘 보일 겁니다.

본다면. 저기에서는 2인이 도전하는 게임이 벌어지고 있겠지요. 우승 상품이 일일동안 식당대여+무한리필이라니. 얻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이다.. 그리고 커플이 도전하다가 아잇. 하고 실패합니다.

"뭔가 참여하는 것 같은데.. 해볼까요..."
다림은 뭔지도 모르면서 호기심으로 해볼까 생각하다니.

진하!

리하리하 진화주~

>>574 ㅇ0ㅇ?

모하 모하~~

>>574 으잉?

헐 여러분 춘심이 위키에 트윈테일 춘심이짤이!!

(여자친구 보러감)

(경악)

허거거거거거허거거ㆍ거ㅓㄱ

왜케 이쁨????

(야광봉!!)

(예쁘다)(예쁘다)

(끄ㅡ덕)

예쁘다!!!


(저희 카사도 예뻐요!)(소곤)

"네 일기 한 장을 찢었어. 거기에 뭐라고 적혀 있을까?"
청천: "응? 무슨 말이야, 나 일기 가디언칩에 쓰는데?"
청천: "...잠깐만, 그거 혹시...몇 년도라고 되어 있어?"

청천: "....."
청천 : (눈을 번뜩이며 신속을 강화해 질문자를 향해 돌진해온다! 페이지를 도로 뺏어오려는 것 같다.)

- 대충 학원도 오기 전까진 일기 수기로 썼을 것이란 애옹...
부끄러운 건 둘째치고 일기를 읽으면 청천이 가정사를 알게 될 테고...질문자가 입이 가벼운 사람이라면 청천이에게 좋지 않을 것이므로...아마 무조건 잡으려고 할 겁니다. (끄덕

"안녕?"
청천: "안녕." (멀리서 팔을 흔들어 보입니다.)

"너의 성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청천: "음...."
청천: "잘 모르겠어."
청천: "제멋대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후후후후 지훈주는 카사 차이나드레스 연성을 가지고있지
귀엽고 예쁜 카사의 연성...후후...

>>589 청천이 성격 특) 귀여움

얼마전에 트윈테일 어울린다는 얘기 하긴 했었는데...

>>589 청천이 특)개귀여움, 청천주특)진심 귀여움

카사는 귀엽죠 (끄덕
하루도 귀여워요 (끄덕

>>590 같이 의뢰 뛸 땐 안 귀여울지도 모릅미다...

[시험 이제 진짜 코 앞이네.]
[혹시 나만 안한거 아니지?]
[아니라고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난 했는데]

>>581 잘 어울리네요 (끄덕

>>592 어째서져

[저도 했습니다 ㅎㅎ]

>>590 ...내나요

[ 공부.. 했죠 ㅎㅎ]

"내가 졌어. 너에게 이길 수 없었어. 그게 다야. 할 말은?"
다림: 운이 따랐어요.

"우울할 때 뭘 해?"
다림: 우울한 걸 잘 모르겠어서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요?

"생애 최악의 날과 그날 있었던 일은?"
다림: ....잘 모르겠어요. 그건 최악이었을까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다림주: 굉장히 애매한 대답들이구마.

[( ◜◡‾)◜◡‾)◜◡‾)◜◡‾)◜◡‾)₎⁾⁾]

[ ? ? ? ? ? ]
[ 어, 나만 안했어? 진짜로? ]
[ 다들 언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거야 ? ? ]

[괜찮아요]
[저도 공부 안 했어요（ ◜◡‾ )（‾◡◝ ​​)]

이번에 친구하고 같이 먹을 감자 샐러드를 구하기 위해 상점가에 들어가자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았다.

다양한 일이 벌어지는 학원도이기에 왠만한 일은 놀라지 않겠지만.

저렇게 까지 사람들이 모여있다면 뭔가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궁금증이 생겨 사람들 근처에 다가간다.

다행히 남들보다 키가 큰 덕분에 사람들의 수가 꽤 되어도 앞쪽의 상황을 볼 수 있었다.

눈에 보이는 광경은 커플처럼 보이는 두 사람이 게임을 하는 모습이었고.

그중에서 눈에 띄인 것은 무려 이 이벤트 게임에서 이긴다면 일일동안 식당대여 및 무한리필이 된다는 표지판이었다.

허나 2인이 도전하는 것이기에 지금 당장은 마땅히 같이 할 사람이 없어 포기하고 돌아갈려고 했지만.

내 등에 누가 건드리는 느낌을 받아 뒤를 돌아보니 마침 다림이 누나가 보였다.

"다림이 누나?"

이제는 내 친구라고도 할 수 있는 누나가 있고, 그 누나가 게임에 관심이 있다?

오늘은 내 행운의 날인 것 같았다.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다림이 누나에게 저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쌀집아들, 난 널 믿었어!]
[그래 나만 안했을리가 없다구!!]
[모두들 부끄러워하지 말고 솔직하게 밝히자!]

오오 춘심 너무 예쁩니다!

(사실 망념 85만큼은 했음)

>>598 후후후후 제꺼지롱요
카사주께 달라고 하십셔 후후후후후훟

>>600 (우울한 적이 없..?)

[ 보충수업은 피해야죠. 안그래요? ]

[평소에 복습을 꾸준히 했더니 금방 끝나더라고요 ;)]

>>608 .........(원망 5000배)

[시험공부 난 양 얼마 안 되서]
[끝냈지]
[ㅎㅎ]

>>600 애매모호하네요... (끄덕

[ 어쩐다..곧 시험이 시작할텐데..]

[....경악스럽네.]
[가디언넷 동료들과 함께 울며 아픔을 나누려던 내 계획이 무산 되었어.]
[알았어 이 화제는 넘어가자.]
[다음 화제인데, 다들 자기 자신의 의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응용이라던가 그런거, 생각해본적 있어?]

[...]
[아무래도 공부 안 한건 저희 둘 뿐인것 같네요!]
[어쩔 수 없죠( ु ´͈ ᵕ `͈ )ु]

>>611 (대충 카사주가 그리신 걸 지훈주 마음대로 올릴 수 없으니 지훈주도 정말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 수 없다는 변명)

[ 먼 미래를 향해 시선을 돌리는거.. 좋지 않아요. ]
[ 눈 앞의 과제부터 해결해야죠 ]

다양한 일이 벌어지는 학원도. 킹구리와 킹어캣이 레슬링을 하기도 하고 유찬영에게 싸다구를 맞으면 쎄지고, 망념99풀차지로 하는 이스터에그도 있는 판에. 2인용 게임 쯤이야...

"반가워요 경호 씨"
다림이 누나라고 하는 건 역시 어색하지만 익숙해진다면야..? 그리고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아.. 그런가요.. 좋은 게임인 것 같아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해보고 싶기는 한데.. 먼저 제안하지는 못하고 그저 경호를 조금 쳐다보다가 같이 할 사람 어디 없나요.. 라고 슬쩍 둘러봅니다.

참고로 종목은 다림이 특화였다고(도박)

카사주 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

(게임하다 스트레스 받고 온 나)

인성짓이라도 당하고 오셨슴까...

[눈 앞의 과제를 해결하는건 이미 늦었어.]
[사실 시험 외에도 해결해야 될 과제가 많아....]
[요즘 왜 이리 바쁜걸까 ? ? ?]

>>620 >>621 (뽀담뽀담뽀담...)

무슨 게임이었길래.....캡뿌....(위로)

엌 하루 정론...ㅋㅋㅋㅋㅋㅋ

>>621 앋 아이고오....뭐 PvP에서 이상한 사람이라도 만나신거에요? (토닥토닥)

캡하..?

어떻게 28킬을 해도 게임을 이길 수 없는 것인가

[ 이미 늦었다는 말은 시험지를 제출하기 직전에 하는 말이구요 ]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진 마요(•̀ᴗ•́)و ̑̑]
[지금이라도 벼락치기를 한다면 기적적으로 한 문제라도 맞출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ʅ(⑅*´◡`)ʃ]

>>628 (절망이 느껴지는 레스)

캡틴 파이팅이에요...

어서오세요 캡틴~

[그거야...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세상은 계속 돌아가니까요]

[ 평소대로였으면 끝까지 노력해보라고 말할 텐데 ]
[ 왠지 이제 와선 무슨 조언을 하든 늦은 느낌이 들어 ]

[공부.. 제대로 못 했네요..]
[제발 낙제만 아니길..]

[전에 연애 상담할 때도 느꼈던건데]
[가디언넷엔 정론을 말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지 ???]
[다들 공감력을 발휘해줘, 난 위로 받고 싶어!]

[ 세상은 기다려주지 않죠. 매정하게도. ]

>>628 (토닥토닥.....

[ 위로 받다가 아래로 가는 수가 있어요 ]

>>628 ?????
그게...가능합니가..?

뭐지 캡 빼고 전라인이 다 터진 것..?

(해탈!)

진행이나 하려니까 레스나 들고와!!!!!!!!!!!!!!

[음…]
[공부 안 한 동지에게 행운의 여신이 내린 축복이 함께하길 *ଘ(੭*ˊᵕˋ)੭* ੈ✩‧₊˚]

"저야 말로 반갑죠. 이렇게 누나와 만나게 되서 기뻐요."

특히 2인용 게임을 할 사람을 찾던 도중 만난거라면 더더욱.

무엇보다 그게 다림이 누나라는 점이 왠지 모르게 기쁨이 커졌다.

다림이 누나는 내가 게임에 관해 설명하자 해보고 싶다는 말을 한다.

비록 나보다 연상이긴 하지만 왠지 모르게 주변을 슬쩍 둘러보는 모습이 작은 동물이 주변을 살피는 것 같아서 너무 귀여웠다.

역시 오늘은 내 행운의 날이다. 이건 확정이다.

"같이 할 사람이라면 제가 있잖아요! 저랑 같이 하죠!"

그렇게 나는 다림이 누나의 손을 붙잡고 사람들 사이를 지나가며 이벤트에 참가신청을 냈다.

헉, 지금부터 시작이에오!!?

망념때문에 그거 곤란한거에옹...

띠-용 지금 하는 건감

[ 진화야 ]
[ 넌 충분히 노력했다고 믿어 ]
[ 내 믿음을 저버리지 않게 파이팅! ]

???

"너. 설마, 방금 그거."
"... 네가 시켜서 억지로 한 거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지?"

나는, 고개를 기울여 네 입술 끝에 가벼이 입을 맞췄다.
아주 잠깐, 소리 없이 입술이 맞닿았다.

"나도 싫은 건 싫다고 할 줄 알아."

내가 느꼈던 실망감은 그 때문이 아니었어.

"첫 데이트인데, 내가 리드해야 하냐고..."

네 눈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시선을 떨어뜨린 건, 이제껏 처음 있는 일이었다.
목구멍이 미치도록 간지러웠다.

[ 진화군이었어요? ]

갹(정산하러 달려감)

뭐? 진행?
루시우스 퀸튼의 속성학개론 으로 의념 속성 진화 레스 써도 돼요?

"음!"

공부를 해볼까



#도서관으로 고고

/일단 올림

총 437의 망념을 들여 결국 공부를 끝내고 말았다.
...정말, 어떻게든 됐다는 느낌이야.
일단 씻고... 좀 잘까...

# 샤워합니다. + 특성 영웅의 씨앗의 관련 내용을 100코인에 구입할 수 있을까요?

ㅖ????????

[엩]
[진화씨( ´˂˃` )]

>>639

[ 와 ]
[ 띵언 ]
[ (박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0
[ 닉네임의 뒤쪽 두 글자를 따서 부르는 별명일 뿐이야 ]

#일단 기여도 1360으로 살 수 있는 정신력 회복 아이템을 찾아봅니다

그림은 시간이 지나면 색이 바랜다.
회화 의념을 가지고 있는 나도... 색이 바란 걸까?

예전의 나와 지금의 나. 생각해보면, 많이 다르다.
처음의 나는 색이라는 게 전혀 없어 타인이 바라는 대로 움직이던 나였고. 겨우 색을 가지고, 색을 볼 수 있게 되었지만 타인에게 내 색이 더럽혀질까 두려워 타인을 혐오하던 나였다.
그 사건 이전에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는 것이 옳은가? 하며 고민하던 나였으며, 지금의 나는 내가 원하는 것,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는 나다.

나에게도 여러가지 사건과 만남이 있었던 만큼, 변화하는 건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막상 생각하려니 꽤 이상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게 나쁜 걸까? 예전보다 사람을 대하기 더 쉬워졌어. 이기주의이긴 하지만, 타인을 더 이상 이용하지 않아.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움직일 뿐이지.
미술부에 입부하고, 찬후 선배랑 손유 선배를 만나고, 에릭 선배와 지훈 씨, 다림 씨, 성현 씨 등등.. 또 많은 사람을 만났지. 그만큼 여러 사건도 겪었고...
그 과정에서 내 안에 있던 고민에 대한 답을 내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남으로써 새로운 고민이 생기고, 새로은 답을 찾고. 이런 변화는.. 색이 바랬다고 할 수 있을까?

그럼 나의 색이 바란 걸까? 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입을 열었다.

"아니, 나의 색은 바랜게 아니야. 여러 색으로 다시 칠해진 것 뿐이지."

간단한 말이다. 무채색의 세계에서, 나는 색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색이 변할까 두려워 하던 나였지만, 다양한 사건과 다양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색을 접하며 점점 색이 변해갔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 만들어진 색은 옛날의 내가 가지고 있던 색과는 조금 다른, 그러나... 좀 더 어여쁜 색이 된 것이다.

"예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아무리 다르다지만, 내 꿈은 변하지 않아. 나의 색으로... 이 세상에 내가 바라는 영웅을 그려, 만들어보겠어."

#루시우스 퀸튼의 속성학개론에 '인류의 미래와 안녕'을 맹세하며... 의념 속성을 구현으로 진화하겠습니다.

모하모하~!! 헐 진행

" 오늘도 예배를 드려야지 "

하루는 구석진 자리에 앉아 신에게 기도를 올립니다.
부디 에릭과 관련된 건이 잘 해결되길 바라면서

# 예배당에서 예배를 올립니다

큰일났다
이번턴은 진돌주 무조건 오셔야 하는데 (실성!)

식당가에서 갑자기 저러는 게 좀 그렇지만, 지금이 아니면 못해

화현아~~~ 귀여워!!!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칭찬)(야광봉!)

모하~!

슬슬 시험도 끝났겠다.

이제 슬슬 담임 선생님을 찾아가도 되겠지?

#교실로 가서 담임 선생님을 찾아봅니다.

---------------

단 아직 시험기간이라고 한다면 이 레스는 취소

엗...시험 후가 배경이라면....우선....

"..........."

어느정도 망념을 회복한 나는 조금 고민에 잠겼다.
이렇게 무식하게 훈련하는게 맞나? 이런 방법으로 언젠간 앗! 하고 깨달을 수 있는건가?
그럴리가. 애초에 그렇게 잘났으면 진작 펑펑 깨닫고 잘나갔겠지. 이러고 있겠어?
생각해보면 OwO 쨩의 조언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부실에 선배들이 나가는 타이밍을 보고 있기도 해야한다.
그리고....그냥 나 혼자 놀거면 수련장에서 허선생이랑 노는 것과 무슨 차이겠는가?
좋아. 한번 진정하고, 차분하게 살펴보자. 누구를? 나랑 비슷한 타입을.
신속을 포기하고 기동성을 떨어트리는 대신 방어력에 극단적으로 치중하는 타입은 전형적인 더 록일 터.
그럼 나랑 비슷한 사람은 이 동아리에 분명 있을거야. 그 사람을 보자.

느린 속도라는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어떻게 움직이는가?
지키고자 하는 아군과의 막고자 하는 적의 위치는 어떻게 자리잡는가?
자신의 장점이라는 방어력을 살리기 위해, 어떤 선택을 취하는가?
적의 공격을 자신에게로 유도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가?

OwO쨩의 조언을 다시 잊을 뻔 했다. 어그로 스킬은 분명 중요한 것이지.
그러나 가지고 싶다고 하루 아침에 뚝딱 하고 나올만큼 만만한 것이 아니야.
현실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자. 내가 익히고 배워볼 수 있을 만한 것을 살피자.
그렇지 않다면, 어그로 스킬이 없는데로 어떻게 임하면 될지 운용을 배우자.
다행히 나는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것이 명확하고, 그걸 인지하고 있다.
그럼 집중해서 관찰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메꿀 방법을 봐라.

#망념 24을 쌓아서(즉 99가 될 때 까지!) 주변에서 자신과 비슷한 사람의 방식과 훈련을 관찰합니다!!

@진짜돌주 @진석주 @찐석주 @찐빵주 @노아랑썸타는걔주

[ 그렇군요. ]
[ 아무튼 마지막까지 포기하면 안됩니다 ]

참! 배경이 시험 직후였지 그럼 식당가 아니여!

@진짜돌주 @진돌주 @wls석주 @겜잘알주

춘하 춘하!!!

그리고 석주 오늘 한참 안보였는데...

에미리주 그그 진석주가 마지막으로 쓴 행동지문이 있으니 그거 복붙해서 파티 레스로 쓰시는 건?

" 으으.. 너무 무리한 것 같아요.. "

동아리 입부 첫날이라고 너무 신난걸까, 활을 실컷 쏴서 개운해진 마음도 분명 있지만
망념이니 피곤이니 온 몸에 가득차서.. 무리!
역시 맛있는게 필요하다!

#과일젤리를 삽니다!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모르니.. 500GP 안에서 살 수 있는만큼 사고싶어요!

>>653
이상하게 시험을 친 것 같기도 안 친 것 같기도 한 기분이 들지만 뭐.. 알 밥니까!
도서관으로 이동합니다!

>>654
씻습니다!
망념이 5 감소합니다.

영웅의 씨앗에 대한 정보를 구매합니다.

- 13영웅. 또는 그에 준하는 영웅들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경우 영웅의 씨앗은 반응하게 된다.
현재 사비아가 가지고 있는 영웅의 씨앗은 한때 영국의 영웅이었던 '나폴레옹' 쟝 비엘르의 영웅의 씨앗으로 군대의 지휘에 특화되어 있다.

>>659
[ 대림환 ]

을 찾아냅니다!

아 맞아! 석주가 어제 미리 레스 올려둔거 있었어!

시험 직후..인가. 허센세는 결국 가버린 건가(흐려진다)

잠깐 쉬어야 하나(아직 내가 두통이 안 가신 기분)

Q 왜 님 먼저 레스쓸수있는데 이러시고 계시나요??????
A 진돌이 설득레스가 올라가지 않으면....유우토를 납득시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실성!)

자러갈까- 하는데 갑자기 진행이라니!

헐~~~ 다 같은 씨앗이 아닌거여

#대림환을 구매합니다

"뭐지"

시험 본것 같은데?


#[키워드 : 격투술]으로 책을 찾아봅니다.

어
영웅의 씨앗 개인용 정보였네옹(허망)

>>675 >>678 킹치만.....진돌주 안계시는데 이거 레이드도아닌의뢰에서 본인아닌사람이 끌올해서 가져와도 처리가 되나 싶고.....🤦‍♀️

>>680
진석주께서 마지막으로 쓰신 행동지문 찾아드려요?

검은 고쳤는데 뭘해야될지 몰라서 뇌정지옴 ㅋㅋㅋㅋㅋ
일주일 시간 줬으니까 바로 안돌려줘도 괜찮지 암을까...

#기여도 2000을 GP로 전환합니다!
중간에 특정 국가의 기여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면 신 한국 기여도로.

//전에 의념사 얻으려면 기여도 얼마 필요한지 여쭤봤는데 답이 없으셨단 건 뭔가 안 되는 이유가 있거나 아무튼 캡틴이 보셨을 때 이상한 요구인(데 청천주가 빠가라서 왜 안 되는지 모르는) 것이겠져....
잊을만하면 이상한 요구 하는 참치라 죄송함다....(꾸벅

오, 도서관에 가서 나폴레옹 찾아보면 그럼 바로 자극되겠다

시험 직후면... 어... 어... 항구의 그 기묘한 학생도 시간대상 이제 없는게 되는건가요(혼란!)

하지만 에미리주 의뢰 포기하시는 거면 빨리 포기하는 게 낫지 않아요?
진석주도 의뢰 포기하는 방향으로 가시는데, 그러면 에미리주께서 빨리 의뢰 포기! <<< 이게 돼야 진석주도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파티 레스면 없는 사람은 캡틴의 재량껏 행동하니 괜찮을 것 같은데

>>687 그거 혹시 전스레에 있는 건가요???? (눈물!)

>>677
잠깐... 나 시험 친 거... 맞겠지...?
아니, 쓰는 사람이 흔들려서 헷갈리네. 아니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아니 아무리 한국인이라도 생각 앞에 아니를 왜 이렇게 많이 붙이는 거야. 아니-!
...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끝난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교무실로 쫑쫑따리 가봐요

>>693
네네네 전스레 15레스

>>695 감사합니다 일단.... >>692 화현주 말대로 파티레스 처리 시도 해보겠습니다.....😇

(대충 님의 말씀이 한 파티를 구했단 애옹)(초고속정주행 가겠단 앩옹)

>>677 ㅇ0ㅇ!!

근데 영국의 영웅인데...왜...나폴레옹...?

영국놈들... 영웅까지 훔쳐갔구나

그러게요. 영국의 영웅인데 나폴레옹이라니.. 언발란스..!

영국놈들......어떻게 이럴수가.......😭

혐성국이 또...

이래서 영국 놈들이란...
릴리! 도와줘!

릴리 오열...

잉글리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경호주. 답레는 진행 후에 올릴게요!

아니 근데 시험 친 직후면 허센세는 나가리된건가..(급작스러운 현타에 일단 지켜보기로 한다)

진짜웃긴점) 본인은 영국캐 오너인데 >>701 이러고잇음

도둑맞은 나폴레옹

네에!

릴리: 음식 취향 이상한 녀석들! (* 순전히 인신공격입니다)

>>710 정말 나타났다아-!

그나저나 진행이었네. 막 몬스터 사러 갈랬는데!! 저번에 막타로 올린 거 들고 와야겠다.

>> 이번턴은 진석주 레스만 먼저 처리 부탁 드립니다 🤦‍♀️

15 서진석 (C9JFCPc6o6) Mask 2021-06-08 (FIRE!) 22:22:52
"근거라. 조금 긴 설명이 되겠지만, 대충 이런 셈이야."

반말을 하는 인물이므로, 편의상 나도 반말을 하기로 하겠다.

"일단 지금 이 게이트는 원혼의 원념을 해소하기 위한 게이트야. 아니, 최소한 그렇게는 알려져 있지. 하지만 의문점이 있어. '무엇에 대한 원한'이냐는거지."

핑계 없는 무덤도 없고, 이유 없는 원혼따위도 없다. 분명 이 상황을 초래한 녀석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보자고. 일단 난 세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봐. 첫번째, 억울하게 죄인이 된 스스로의 모습. 그게 억울하고 원통하다는건데, 그렇다면 우리가 그 인물을 변호해주거나 완전히 그 인물에 대한 시점에서 진행하거나 했겠지. 하지만 그런건 없었어. 이미 우리는 잡혀버리고 처형당하기 직전의 모습이었어. 그렇다고 그 '죄'라는게 우리에게도 적용이 되어서, 거기에 대한 것을 풀어나가느냐? 아니었지. 우리 그림자는 그냥 평범한 그림자일 뿐이었어. 하나도 상관 없었다는거야."

물이라도 한모금 마시고 싶군.

"두번째. 자신을 처형한 이들에 대한 원한. 이건 꽤나 심플해. 우리를 잡아뒀던 놈들을 싸그리 죽이고, 촌장마저도 죽였어. 하지만 진행이 된다는 기별도 없었지.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그런 광신도들을 죽여버려야만 클리어? 그랬다면 게이트의 등급이 달라졌겠지."

혀가 마르는 것 같지만, 할 말은 해야한다.

"마지막 가능성이 바로 내가 내린 결론. 우리에게 주어진 정보도, 루트도, 그 어떤 대상도 주어지지 않았어. 퀘스트가 있다면 퀘스트 대상이 지정이 되거나, 그 대상에 대한 최소한의 힌트라도 주기 마련이야. 우리에게 해당되는건 하나도 없어. 게임의 법칙이 게이트에도 적용된다는 법은 없어. 하지만... 원한의 해소를 위한 게이트인데도 이렇게까지 꽉 막혀 있다는건 이상하지 않아?"

#설명합니다!

릴-하!

릴리주 리하리하~

차마 jyp를 버리지 못햇음 (ㅋㅋ!)

릴리주 어서오시는 거에요~~~~~~😎🎵

릴리주 어서오세요!

릴하!

다들 모하 모하~~~

릴 하 릴 하!!

릴하릴하~~~

도서관. 이 세상보다 넓은 유일한 방이 있다면 그건 도서관이겠지. 어마어마한 박력으로 전화를 대충 끊고 도서관으로 온 릴리는, 시험이 끝나 한산해진 도서관은 먼지 떠도는 것이 눈에 들어올 만큼 한적했다. 드높이 솟아 있는 서가들이 짐승의 이빨처럼 선 책들을 드리우고 이쪽을 노려보고 있다.

　“후……. 한의학이라고 그랬지.”

　정말이지 훌륭한 시절이라서, 요즘 세상에는 책의 제목은 물론이고 내용도 기계를 통해 어느 정도는 손쉽게 찾아낼 수 있다. 하지만 표지가 책에 담긴 모든 내용을 말해 주지는 않으며, 진정한 가르침은 엉뚱한 책의 한 귀퉁이에서 튀어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오늘의 릴리의 공부 주제는 바로 동방의 신비로운 도술과 이스턴 불로불사의 비법에 관한 것이다.


# 망념을 24 써서 강화한 영성으로, 서가에 ‘도술’과 관련된 책이 꽂혀 있는지를 관찰한다.

릴리주 어서오세요 ㅇ0ㅇ)/

>>710 에미리 : 음식이 맛이 없는 건 어쩔수가 없사와요!!!!!! 😭

영국요리 특) 맛이 정말 극과극임

영국요리 특) 조리사가 누구냐에 달렸음

...?

눈을… 의심할 필요까진 없다. 여긴 가디언 아카데미니까. 이런 학생도 있고 저런 학생도 있는 것이다.
은후는 저 학생이 왜, 시험 기간에 청새치를 잡으려고 바다 위를 뛰어다니고 있는지보다, `부엉?`을 꺼내 청새치에게 시선을 고정해 그 유려한 움직임에 주목하기로 했다. 만약, 청새치의 움직임에 혹시 어떠한 패턴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상대를 도울 수도 있을 것이다.

말을 거는 건, 자칫하면 상대에게 방해될 수도 있으므로…. 그것은, 서포터로써의 자격 상실이다!

#청새치의 움직임에 패턴이 있는지, `부엉?`으로 유심히 관찰합니다. 시험 이후라고 하셔서 그 학생이 아직 있을진 모르겠지만 ㅇ<-<

영국요리 특) 물도 맛 없음

에미리 특) 야마모토씨 요리 먹고 살았을것

진행...
진행이다... (죽어감)

ㅎ... 결국 고쳐버렸다. 기쁘다기보단 어안이 벙벙했다. 솔직히, 감상은 잘 모르겠다. 단순히 너를 고치겠다가 아니라, 내 너를 박살 내는 한이 있더라도 너에 대해 이해해내겠다 하는 생각뿐이었다.
하나 머릿속을 하얗게 물들이던 희열은 금세 사그라들었고, 이내 다리가 후들거리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조금 쉬어야 할 듯싶다.

#공방을 나섭니다.

>>730 에미리 특) 다섯살때까진 마망표 영국요리 먹고 살앗음

찐돌주 하이에요 ㅇ0ㅇ)/

>>660
- 훌륭하다.

책에는 한 줄의 미려한 필기체가, 그런 문장을 그려냅니다.
만들어낸다. 만들어간다. 구현이란 힘에는 그러한 능력이 있습니다. 화현은 천천히 종이를 뜯어내어 그림을 그려나갑니다.
특별한 그림은 아닙니다. 그저 깡총거리는 토끼 한 마리. 그런 토끼를 특징과, 이미지를 살려 그려냈습니다.
곧 의념을 자극하여, 그림에 힘을 불어넣습니다. 그림은 천천히 일어나서는, 고개를 흔들고, 귀를 비비며 화현을 바라봅니다.

...?

자신이 왜 여기에 있냐는 듯, 의문을 표하는 토끼에게 화현은 천천히 손을 뻗습니다.
토끼는 자연스럽게 팔 위에 올라탑니다. 그리고 천천히 화현의 팔을 타고, 마침내 어깨에 앉습니다.
그리고 혀로 화현의 볼을 햝짝이다가 머리를 비빕니다.

결국.
의념이라는 것은 끝없이 자신에게 물음을 보내는 난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심리를 지니고 있었는지, 어떤 것을 만들어내고자 했는지, 어떤 것에 의미를 두고자 했는지.
그런 깨달음들이 모이고, 모여 당신의 깨달음이 되었을 뿐입니다.

루시우스 퀸튼의 속성학개론은, 그런 당신을 '자극'했을 뿐입니다.

당신의 깨달음은 온전히 당신의 것입니다.
오직 당신이 그렇게 행했을 뿐입니다.

달궈진 마음으로 펜을 쥔 채, 화현은 고갤 숙입니다. 웃어넘깁니다. 마음이 간질간질합니다. 어떻게 이런 답이 있었을까요? 자신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은 이만큼 간질간질하고, 재밌는 것이었을까요?

지금은 확답을 내리지 않으려 합니다.

화현은 토끼를 향해 천천히 노트를 두드립니다. 고개를 갸웃이던 토끼는 천천히 스캐치북을 향해 걸어들어갑니다.
마침내 처음의 그 모습으로 돌아간 뒤 화현은 토끼 그림을 만져봅니다.

질량과, 특징을 지닌 생명체를 구현해내는 것이 자신의 능력은 아닐 것입니다.
그저 이해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펼쳐내는 당신의 세계의 일부일 뿐입니다.
화현은 노트 위에 손을 올린 채, 짧은 문장을 되새깁니다.

인류의 미래와 안녕을 위하여.

이 화현의 속성이 구현으로 변화합니다!
두 번째 의념기 획득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하였습니다!

◆ 의념 속성의 진화를 1회 거칠 것
◆ 의념에 대해 심도 깊은 고민을 타인과 나누어 타인의 의념을 자극할 것
◆ 자신의 의념에 대한 심상, 또는 형태에 대해 심려 있게 고민할 것
◆ 의념의 증폭을 받아낼 수 있을 정도로의 신체적 강화를 이루어낼 것
◆ 상위 격을 지닌 NPC와의 의념에 대한 토론을 거칠 것.
◆ 외 개인별 특정 경험.

을 거칠 경우.
다음 의념기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662
예배를 올립니다!
오늘은 캡틴이 귀찮아보이는군요! 예배 내용은 따로 올려주기 귀찮은 모양입니다.
정신력이 회복됩니다.
오늘 하루 공격에 성 속성이 추가됩니다!

>>667
고급 전투학의 이진설을 찾아갑니다!
꽤 지친 표정의, 담임 선생님은 경호를 보고 가볍게 손을 흔들어줍니다.

>>731 진돌주....어서오십쇼 제가 일단 님 레스 끌올해 놨습니다.....😎✨

오오!! 화현주 축하해요!

>>736 늦어서 죄송합니다 크흡...

다들 어서오세여 리하리하~!!
헐 화현주 축하해요!!!!!

"... 그럼 조금 도전을 해보러 가볼까요.. "

하루는 기도를 마치곤 몸을 일으키더니 조금 망설입니다.
하지만 이내 망설여선 해결되지 않는다는 듯 결심을 한 하루가 걸음을 옮깁니다.

# 성학교 검술부로 향합니다.

의념 진화!

오오 화현 오오
화현주 축하드려요!

워우,,,,
화현주 축하드려요!

화현주 축하드려요~~~

호하ㅕㄴ주 축하축하!!

두번째 의념기 획득조건 까다로웟...!!

>>738 (대충 다음턴부터는 아마 에미리 솰라솰라 시작될 테니 걱정은 덜으셔도 된단 애옹)(저도 지금 진행 확인했으니 괜찮단 애옹)

트루-하!

화현주 축하해요!!!!

다들 어서오세요~

키히히... 아름다운 밤이에요 민나상
조건들이 빡세지만, 우린 해낼 수 있어

화현주 축하드리는 거에요!!!!!!! 🥳🥳🥳🎉

>>746 그러게요...
근데 저는 두 번째 의념기 뭐 할지 확정하려면 어차피 저 정돈 해줘야 할 것 같단 애옹...ㅎ...

조건이 빡세지만 힘냅시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시험 기간 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나는 진설 선생님을 뵙자 평소에 그랬던 것 처럼 공손하게 인사를 건네며 말을 꺼낸다.

"사실 그 동안 시험기간이었기 때문에 만나뵙지 못했지만, 괜찮으시다면 동아리 관련으로 상담을 받아주실 수 있을까요?"

이제는 확실하게 하지만 차근차근 바뀌어야 할 때니까.

>>669
아직 진화는 신입입니다! 아는 사람이 없으니 이들의 전투 방식이나 방어 방식에 대해 살피기 어렵기도 하죠.
무엇보다도 이들의 전투 방식은 대부분 격투를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진화가 참고할 만한 선배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676
▶ 과일젤리 ◀ * 100
[ 과일 맛이 난다. ]
▶ 이런 것도 아이템..? - 섭취 시 미미한 확률로 망념이 1 감소한다.

>>683
▶ 대림환 ◀
[ 중국의 특별한 방법을 이용하여 제작된 환약. 섭취자의 정신에 일시적인 각성을 발생시킨다. ]
▶ 장인 아이템
▶ 머리가 뻥! - 섭취 시 정신력의 50%가 회복된다.

찐-하!
그리고 화현주 축-하!

내 다음 목표는 영웅의 씨앗 1번 촉진시키는 거랑 2번째 의념기를 작성할 준비를 하는 걸로 해볼까...!

오오 화현주 축하드려요! 두 번째 의념기라니!

진짜웃긴게 진행에서 크로와상 찾으면 진짜 저런식으로 아이템 뜰거같음

저녁은 서늘하니 좋네! 의념 진화과정 멋있당……

충격!) 젤리 1개에 5gp
제노시아에는 젤리를 백개씩 사들고 다니는 학생이 있대...Goedam

머리가 뻥! ㅋㅋㅋㅋㅋ

100갴ㅋㅋㅋㅋㅋㅋ
1개 5GP네요 그럼...!

>>758 아직 얻으신 건 아닙니다...!ㅋㅋ....

"............."

나는 동아리 주변을 둘러보면서 잠깐 고민에 잠겼다. 아무래도 아는 사람도 없고, 참고도 쉽지 않네.
한숨을 내쉬곤 천장을 올려본다. 망념도 아슬아슬하고, 잠깐 휴식 할겸.....고민할 것이 있었다.

나는 아직 내 의념 '영웅' 에 대해서 잘 모른다.
여태 만난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의념에 대해 분석하고, 응용하고 있었지.
나는 솔직히 말해서 나 자신의 의념에 대해 명확하지 않다. 나도 의념에 대해 좀 더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은 있었다.
이렇게 여유가 났을 때, 한번 진지하게 고찰해보도록 하자.

지금 내가 느끼는 의념 '영웅' 은, 종종 스스로 '한걸음 나아갈 용기를 주는 힘' 이라고 그랬다.
요컨데 위급한 상황에서 물러서지 않고 더욱 더 가열차게 싸울 수 있는 힘이라고....요컨데 신체 강화라는 소리다.
그러나 그것만으론 어딘가, 부족하다는 느낌도 든다.
'영웅' 이나 되는 거창한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의념이, 단순히 신체 강화로 머무를까....
요근래 바빴던 만큼, 나는 차분히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영웅이란 무엇일까?

강력한 힘을 가진 사람? 엄청난 명예를 가진 사람? 굉장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

조금 다르다. 내가 꿈꾸는 영웅이란, 그런 것이 아니다. 그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뜻을 이뤄내는 사람.

그래. 영웅이란 '자신의 이상을 관철하는 사람'이다.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이뤄내는 사람.
생각해보면 내 의념기 【나는 그래도 영웅을 꿈꾼다】는, 스스로의 이상을 구현화 시키는 능력.
그렇다면 내 의념인 '영웅' 도 근본적으론 거기에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

쉽게 쓰러지지 않고, 정신적으로 굴복하지 않고, 역경속에서도 자신의 이상을 관철하기 위헤 움직이는 힘.
내가 진심으로 바라고 꿈꾸는 이상을, 불러와 실현시켜 관철시키는 힘.
내 의념의 본질은 어쩌면 그런 방향인 것은 아닐까? 나는 마음속에서 차분히 고찰한다.

그렇다면 내가 그리는 이상이란, 무엇인가? 내가 정말로 이루고 싶은 것이란, 무엇인가?
【나는 그래도 영웅을 꿈꾼다】, 「성벽」, 부동일태세. 그 모든게 하나의 방향성을 가리키고 있다.
그래. 나는 처음부터, 누군가가 다치지 않기를, 누군가가 불행해지지 않기를.
이 끔찍한 세상속에서 방패와도, 방파제와도 같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내가 바라는 영웅이란 결국, '누군가가 상처받지 않는 이상적인 상황' 을 실현시키는 것.
그리고 내 의념의 성질이 자신의 이상을 관철하고, 실현시키는 힘이라면, 부디 바란다.

나를 그런 사람으로 만들어주기를. 꺾이지 않고 부러지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그야말로 영웅이 될 수 있기를.

스스로에게 주어진 의념과 마주하고, 조금 더 능숙하게 사용하고 싶다. 내게는 그런 바램이 있었다.

#자신의 의념에 대해서 고찰해봐요.

대림환 굉장하닷!

오오 이제 지훈이 정신력이 좀 나아지려...나요?
아니 클리닉 받아서 아직은 괜찮으니까 휴식과 놀이로 정신력을 채우고 저건 좀 아껴두는게...🤔

>>684
[ 신체적 움직임과 타격에 관하여 ]

검색됩니다!

>>689
1만 GP로 교환됩니다!

>>694
교무실로 이동합니다!
출입이 가능한 것을 보니 시험이 끝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헐... 진화의 고찰 대단하다

" 후우. 이제 대부분 다 처리했고.... 웬만하면 아는 사람에게 주고싶으니 결정은 조금 미뤄둘까. "

느릿하게 숨을 뱉으며 기지개를 쭉 폈다. 하아. 이제 뭘 해본담...?

...그렇지. 하고싶었던 거나 잠깐 해볼까... 

#가디언넷에서 의념속성:절단에 대해 검색해봅니다

진화야!!!!!

>>766 지금은 잠시 아껴둘 예정..!

같은 신입으로서 꼭 진화주와 같은 묘사를 하고 싶습니다 흑흑 힘내야지!

"이거지"

마침 필요한 책이었다.




#읽습니다!

저두요저두요~ 경호주 화이팅 나도 화이팅!!

>>767
...시험 끝난 것 맞구나.
청월의 시험을 얻어맞고 잠시 정신이 가출했었나? 3학년이나 됐지만 여전히 어렵긴 어렵다니까.

" ...계신가요- "

교무실에 조심스럽게 발을 들여놓는다.
#담임선생님을 찾아봐요-!

헉 ㅋㅋㅋ 치, 칭찬해줘서 고마워요...(쑥쓰)
근데 저래도 뭔가 별 일 없을지도 몰라...그냥 어떻게 하면 되는지 궁금해서 시도해본거라..

네엥!

그래도 정성이 깊다는 건 매우 훌륭!

진화 멋져!!

질량과 특징을 지닌 생명체를 구현해내는 것이 아니다.
그저 이해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펼쳐내는 나의 세계의 일부.
관찰, 성질, 이해. 였던가.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구만.. 하지만, 맞는 말이다. 관찰로 대상의 성질을 파악하고, 그것을 이해하여 나의 해석이 깃든 새로운 무언가로 만들어낸다. 그것이 그림.
그리고 구현. 나의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내는 새로운 감정 같은 것이지... 앞으로도 나의 세계를 넓히고, 다양한 색을 만나고, 접하고, 때로는 몸으로 부딪히며 이해해야 한다. 명심하자.

그건 그렇고!! 초콜릿!!!! 초오오오콜릿!!!! 사야지.

#상점가에서 이러는 것도 좀 민망하긴 해. 하지만, 괜찮아! 난 초 하이한 기분이니까!!! 2000GP 내로 살 수 있는 선물용 초콜릿을... 검색합니다!

읭 1기여도 당 2GP라고 알고 있었는데 5였습니까...
와 청천이 다시 부자 됐네요...이거 생각보다 휼륭한 선택이었을지도ㅇ0ㅇ

>>768 동감입니다! (끄덕

" 과일젤리! "

하나에 5gp였구나..
정훈은 100개들이 과일젤리 한박스를 품에 안아들고 잠시 하늘을 바라봅니다.

뭐, 샀으니까 먹어야죠!
남은건 브루터메니스에 넣어두면 되는걸요..
과일젤리도 샀으니 무기도 한번 알아봅시다. 의뢰도 가야 할 테니까요

# 13000gp로 살 수 있는 활을 알아봅니다!
키워드는 '기계식(혹은 컴파운드)'이랑 부장님이 언급해주신 부족한 힘 쪽을 보조해줄만한 무기!

헉, 경호주! 경호주!! >>755 에 # 행동선언 빠져있어요!

아 이거 그냥 대화도 # 넣어야 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755 #담임 선생님에게 동아리 상담을 신청해봅니다

선생님과 대화하는 것도 진행...지문이니까!!! # 붙여야ㅐ 해요!

멋진 진화

그것도 행동이라서 과연...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험도 끝났겠다...간만에 쇼핑 좀 해볼까요?

#느긋하게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오오.. 진화의 멋진 고찰
정훈주도 정훈이의 의념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어요

과연 검술부에 가서 문전박대 당하지 않을 것인가..

간만에 신랄한 독설식 지문이 나올 날이 왔군..

드디어 유우토 인성질 시간이 오는가??????????

!?

(다음 차례를 본다)

에, 에미리 파티...

>>790 히이이익...(하루쪽 이야기가 아니길 바라며)

조심해라.. 에미리!
온다!

엥 뭐에요 누가 누구한테????
뭐지 ㄷㄷ

지금 이 상황 한짤요약 할 수 있는 짤............jyp

(동공지진)

젠장... 설득하려 들지 말걸...

오라버니가 빡쳐서 극딜 꽂는거 같은데.......두렵다...

검술부 가기만 한 걸로 바로 독설을 꽂진 않을 거라구요?
유우토씨... 유우토씨...

(오라버니는 바보에요 콘)

그렇게 유명한건가 ㄷㄷ

에미리 대학교 가겠구나

To. 유우토.........jyp

오라버니...

>>803 아ㅋㅋㅋㅋㅋㅋ예대 안갈거라구요 아카데미 졸업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성!)

>>802 에미리가 별로 친하지도 않은 오라버니에게 열심히 빌어서 모셔온 거거등요....
워랜서 맞추려고...

>>806
의외! 그것은 공대!

>>806

머임 무슨일이 일어나는거임 (장바구니 한아름) 읽어보고 와야지……

엙.....

에미리.....ㅠㅠ

>>808 (대충 되살아나는 에미리의 주기율표 PTSD)

에미리.. 대학은 안돼..!

>>807 아아

랜서다운 오라버니의 신랄한 말이 에미리의 하트를 꿰뚫는다

ㅋㅋ(이 오너는......이쯤에서 개명을 해둬야겠다 생각했다......)

o…… oh……

>>816 팩트) 랜스는 첫째오라버니이고 유우토는 워리어다

저는 생각이 좀 다른게...

에미리에 대한건 일단 나중으로 미뤄두고
시덥잖은 이상한 추리나 한 진석이한테 독설 꽂고 그럴거 같습니다

>>819 그럼 워리어 다운 난폭한 말이 에미리의 하트를 두드린다....

자 이렇게 결정난거에요 영장콘3.0도.....유우토가 제일 먼저 만들어지겠구나.....😇😇🤦‍♀️

진석이도 에미리도 욕먹으면 안돼!!! ㅠㅠ
그리고 유우토씨는 다른사람한텐 비교적 젠틀한 편이고... 처음에 의념 못쓰게 됐을 때도 진석이가 먼저 풀어낸 걸 본 만큼 '넌 수준도 안 맞는 의뢰에 나랑 저 선배란 녀석 데리고 와서 생고생만 시키냐?'하고 에미리를 먼저 깔 확률이 높을듯...

하루가 괜히 검술부 가서 '저 검 배우고 싶은 서포텁니다!' 하고 외쳤다가 '~~~~~' 하는 상상 했는데
더 큰게 있었네요, 생각해보니 ㅋㅋㅋㅋㅋㅋㅋ

>>821 왜 워리어를 난폭하다고 하시죠?
워리어 차별입니다. *엄근진*

ㅋㅋ눈물이 난다 이말입니다 다이스 안굴려도 에미리쉑 레스가? 자동으로 혼파망될 각이 서는것???? 🤦‍♀️

>>824 그런 말 하려고 가는 거 아니었어요?

지금 상황 한짤로 설명 가능한 사진.........jyp

분명...기분좋은 에미리가 뜰 각이었는데...

게이트 탈출해서 신난 에미리
허공으로 사라지다

>>827 그건 맞긴 한데요.. ㅎㅎ..

윽.. 저는 좀이따 올게요 다들 진행 화이팅~!!

춘-바!

다녀오세요!

뽀로로 뭐얔ㅋㅋㅋㅋ

혼란하다 혼란해

춘바

춘심주 다녀오세요!!

춘심주 다녀오십셔 ㅇ0ㅇ)/

춘-바 인거에요 😭💦

춘-바

춘-바!

춘심주는 다녀오세요~

춘바...

춘 바!

다갓 진짜 백화에미리 더 악화된 걸로 가요?
.dice 1 2. = 2 ㅇㅇ/ㄴㄴ반응레스를 기다려라

ㅇㅋ.....기다려봄......😇

춘심주 바이바이~

춘바~

캡틴이 원기옥 모으고 있는거 같은디?? ㅋㅋㅋ

춘-바! 귀택! 늦은 저녁을 먹고 오늘은 새벽반으로……!

엩 릴리주 여태 밖이셨어요??? 맛저하십셔 ㅠ0ㅠ

>>694
교무실로 이동합니다.

사비아의 담임 선생님, 이수진은 다음 수업을 준비하는지 여러 자료들을 참고하다가 사비아를 발견하고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듭니다!

>>698 활동 구역이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쪽이라서.

>>713
유우토는 진석의 말을 가만히 듣습니다. 다만, 이해하기 위해 듣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마치.. 어디 네놈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한 번 들어나 보자. 는 듯 말하고 있습니다.
진석의 말이 끝났을 즈음. 유우토는 창을 들어올리고, 진석의 팔에 창을 꽂아넣습니다.
꿰뚫린 부위를 통해 피가 울컥거리고, 유우토는 한심하단 눈으로 두 사람을 바라봅니다.

" 하나만 이야기하지. 너희들은 재현형 게이트. 그 중에서도 '사건 개변형' 게이트에 대한 사전적 지식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딱 한 번만 설명하도록 하지. "

유우토가 창을 뽑아내자 에미리는 급히 진석을 치료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유우토가 남긴 상처는 치료가 쉽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마치, 무언가가 방해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유우토는 그런 에미리를 두고 천천히 말을 이어갑니다.

" 정리하자면 그 세가지 이론 모두 틀리진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단, 네놈들이 실수한 것 하나를 알려줄까? 너희들 중 한 명이라도 너희를 납치하려 했던 도적단 놈들의 몸을 뒤지거나 흔적을 알아보려 한 녀석이 있긴 하냐? "

그 때, 두 사람은 뭔가 꺼림칙한 기분을 느낍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에미리는 무언가를 알아차린 듯 표정을 구기고 맙니다.

" 그래. 그 녀석들은 '어디로 끌고 가려고 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우리가 그 사태를 해결한 직후 이 마을로 오게 되었단 것은 그 녀석들에게 단서가 있다는 말도 된다. 그리고 악인. 악인의 죄를 비추는 태양? "

유우토는 에미리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 이집트의 저승 신화에 대해 기억하고 있냐? "

에미리는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 심장의 무게를 통해 죄의 무게를 죄고, 그 무게가 깃털보다 무겁다면 지옥으로 간다. 그 부분을 생각해본다면 간단해지지. 죄의 무게를 그림자. 태양을 깃털로 본다면 태양이 상징하는 것은 간단해지지. 원초의 업이란 것. 그게 바로 태양을 상징하는 게 된다. "

유우토는 가볍게 발걸음을 옮기다가 앉기 좋은 돌부리에 앉아 말합니다.

" 내가 왜 너희들을 무시하는지 물었나? 이 간단한 사실들조차 생각을 안 하려고 했단 거야. 내가 왜 처음에 그 녀석들을 다 죽였을지. 아니면 적어도 그 촌장을 바로 죽였는지. 그렇게 했는데도 망념 붕괴가 일어나지 않았는지. 너희들도 하나 추측할 수 있겠지. "

유우토는 진석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 애초에 촌장과 그 녀석들은 별로 중요한 녀석들이 아니었다. 이 소리다. 여기 오래 잡혀 있을 이유가 없었단 거야. "

그리고, 가볍게 팔짱을 끼며 한숨을 쉽니다.

" 내 예상이 맞다면 이 곳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얻고 이보다 더 큰 곳으로 나가야겠지. 촌장이 사제를 대신했다면 도시와 같은 곳에선 그보다 더 큰 역할을 맡는 자들도 있겠지. 아니냐? "

.. 원초적인 해결법. 즉, 정공법적 대답을 유우토는 꺼내고 있습니다.

" 그런데 갑자기 불안하니까 포기하자? 내가 너희들 가라면 가주고 오라면 와주는 개새끼로 보이냐? 성질 안 부리고 있으니까 그냥 봉으로 보이나보지? "

웃습니다.

" 하나만 하자 하나만. 나가서 권역쟁탈전에서 볼지. 아니면 최소한 날 납득할 다른 이유를 제대로 대보던지. "

>>723
아쉽게도 검색되는 것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제노시아라 없는 모양이네요

릴리주 맛저하세요...!

끄악

캡틴 릴리 청월... 청월...!

릴리주 맛저하십셔!

히엑....

캡틴! 릴리는.. 청월..!

유우토 이** 이럴줄알았다...............이 인성킹**............

캡뿌!! 릴리는 청월...!!

? 왜 릴리 제노시아라고 처리됐지?
잠깐만 다이스좀 체크해볼게

성깔 같아서는 '그래 나가서 붙어 임마' 하고 데플 내고 빠이빠이 했을거 같은데

그러지를 못하니 참...

유우토 분노하다!

으아아아악 진석아아아.....
으악..........

진석이 팔이..

진짜 원기옥이었구만요

왠지 대유우토전이 생길 것 같은..

진석아... 진석이 팔이 잘 치유되지 않는 것은 아마... 게이트 내의 파장 때문인가... 으흑... 진석아...

으어...너무 졸려서 진행을 하기가...다음 반응거만 보고 자러가야할까요...

세가지 이론 모두 틀리진 않았다면서 팔을 꿰뚫어버리는....ㅠㅜ 찐석아...

>>723
[ 석병팔진으로 알아보는 도술적 의미의 진법 ]
검색됩니다!

릴리공명

릴공명 ㄷㄷ

>>855
...
...
...반짝
......반짝반짝
지금의 나를 객관적으로 표현하자면
그런 느낌

" 선생님...! 안녕하세요! "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주시는 수진 선생님을 엄청나게 반짝이는 시선으로 쳐다보며 힘찬 느낌으로-하지만 너무 큰 소리가 되어서 선생님들께 폐를 끼치게 되면 안 되니 오히려 살짝 소리죽인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왠지 오랜만... 오랜만이 아니라 처음 보는 것처럼 반가운 느낌이지만 기분탓일거야! 오늘도 학생들을 위해서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거겠지! 그 근데 방해해도 괜찮을까?

" ...혹시 잠깐 시간 괜찮으신가요? "

# " 아직 가입한 동아리가 없어서 어떤 동아리에 들어가면 좋을지 조언을 구하러 왔는데요... " 하고 살짝 덜 반짝반짝하게 물어봅니다!!!!!!!!!!!

이열~~ 릴리~~

"이런 빌어먹을!"

틀린건 인정하겠다만, 뭐 말투가 저따위지?
내가 무슨 '제발 와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하고 뭐라 그러기라도 한것마냥.

솔직히 말해서 이러고 갑자기 욕을 먹으니 나로써도 어이가 없을 정도다.

화를 억눌러야 한다. 고통이 몸을 잠식하고 분노가 뇌를 움켜쥔다.
이 감정을 누르지 않으면 모든게 끝장이야.

"그래. 더 진행해야 직성이 풀리시겠다? 해볼려면 해봐."

피투성이가 된 팔을 부여잡은 반대쪽 손을 놓는다.
땅에 떨어진 권총을 주워든다.

"이러고 계속하다 뒈지나, 여기서 뒈지나 거기서 거기야!"

권총을 들어올려, 앞으로 뻗는다.
가진 의념을 전부 불어넣어... 여기서 터뜨리겠다.

#의념기 대재앙 사용.

진석이 폭발하다

wls석아 안돼!!!!!!!!!!!!! 😱😱😱😱😱😱😱😭😭😭😭😭😭😭😱😱😱😱😱😭😭😭😱😭😱😭😱😭😱😭😭😭😭😭😭😱😱

>>878
정말로 행동하나요?
이 곳은 게이트 안이며, 어떤 결과가 이루어지더라도 캡틴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정말 의념기 '대재앙'을 사용하나요?

삼촌 듀어주어여ㅛ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게이트가 유우토 레이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의 경고문이 떴다

이게 바로 캡틴의 경고인가..

잠깐 진석아?!?!?!?!?!?

사용합니다.
더이상 못해먹겠습니다.

진돌주 타임......아직.....제 레스가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아니 진석주...

반짝반짝 비아 귀엽다!
라고 쓰려고 봤더니

헐.............

제발타임 제레스 아직잇음 오라버니 설득해야함

>>887
이 이상 경고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진행합니까?
진행을 바라신다면 # 동의합니다. 를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에미리가 수습할 기회를 주시는건 어떨까오...?

과몰입이니 뭐니 말씀이 나올거 같기도 한데
솔직히 여태까지 뭐 제대로 제가 해낸게 없는 계속된 실패에, npc 자체가 혐성인건 알겠지만 이렇게까지 취급이 박한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석이 큰일을 당하는 걸 원치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에미리를 위해서 잠깐 유예를 주실 수 없을까요?

(순간적으로 에? 하는 다림주)(이게 머선 일이고..)

아아아아...

진돌주 많이 기분 상하신 것 이해합니다 저도 머리가 띵하고......일단 둘 중재하는 레스 올라갈테니까 잠시만 좀......

확실히 취급이 박하게 당하면 분노할만 합니다. 허나 죽으면 그 평가를 반전시킬 기회조차 아예 잃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떤 결과이든.

>>887 진석주 경고문이 나왔는데도 강행했더니 안 좋은 일이 벌어졌던 사례가 제가 알기로 이미 있었는데 이건 강행하시면 정말 큰일나실 것 같아요...
일단...진정하시고 캡틴과...대화를 해봅시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정확히는 진석이 이겨서 상대를 죽이든 아니면 그 반대든

솔직히 말해서 계속 진행했다간 그냥 유우토한테 욕만 먹고 챙기는 것도 없이 끝날거 같긴 한데...
에미리주를 위해서 그냥 일단 참겠습니다.

저 행동은 취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결정을 후회할 일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석주, 무척이나 힘든 선택이셨을텐데...누구든 살아만 있다면 언제든 만회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괜찮은 결과가 대재앙에 휘말려서 다같이 중상 입고, 게이트 내 주민들이 몰살당하면서 강제로 게이트가 붕괴하고, 에미리 수준으로 클리어가 불가능한 수상한 게이트 수준의 붕괴 사고가 태양왕 클로징된 지 겨우 몇 주 지난 지금 발생하고, 그 책임 소재가 고스란히 진석이한테 오고, 에미리-유우토, 진석-유우토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정도...

만약 대재앙을 사용했다면 게이트 내에서 유우토와의 관계도는 최악으로 돌아갔을 것이고, 에미리는 에미리대로 이제 유우토와의 관계도가 최악으로 넘어가면서 가족과 화해할 기회를 놓치게 되었을 것입니다.
오히려 팔을 찔리면서 어쩌라는 듯 무시하는 것도 방법이 되었을 것입니다.

전 솔직히 이쯤 오면 모르겠네요.
그냥 제가 진행을 잘못 했다는 생각만 듭니다.

팩트) 진짜로 대재앙 터졌으면 에미리 멘탈 나가서 미즈노우치 시즌2 열렸음

🤦‍♀️

흐으음...

일단은 진행은 이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전부터 무언가 '얻어간다'에 계속 집착하시는 모습이 있는데, 진석은 게이트를 클리어하지 못하더라도 얻어가는 것이 하나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스레주도 너무 자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악의적으로 한 개인을 상처입힐 의도로 적으신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그 캐릭의 시점으로 써 쓴 것을 뿐이니까요.

캐릭터가 갑자기 혐성이 된 것도 아니고 원래 혐성으로 유명했었으니까 이런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거겠죠.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 건 안다고 해서 바로 납득할 수 있는 것 또한 아니니 서로 감정이 복잡해지는 건 당연합니다.

지금 필요한 건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조금 쉬는 게 어떤가 싶어요.

하지만 틀린걸 지적하는 선에서만 그쳐도 되었을텐데, 다짜고짜 캐릭터 팔을 불구로 만들어버리는건 무슨 처사인지 궁금합니다.
캐릭터 성격상 그럴 수 있다, 라기엔 너무 폭력적이고 극단적인 행동 아닌가요?
저는 이 캐릭터에 대해 잘 몰라서 묻는데, 유우토가 원래 이렇게까지 자기 감정에 잘 휩쓸려서, 자기보다 아래라 생각되면 다짜고짜 폭력을 행사하는 그런 캐릭터입니까?

캡, 쉬는게 낫지 않겠어요?

진석주 입장도 이해가 가는데 계속해서 무시하는 발언 듣고 뭐해보면 틀렸다고 하고 심지어 이번에는 공격까지 당했는데
저였어도 화가 났을겁니다.

물론 신입인 제가 할 말은 아닐지라도...그냥 서로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오너는......처음 설정 보냈을때 외관과 나잇대 이름 그리고 포지션 같은 것만 보내놔서 본인도 진행전까지 어떤 성질머리인지 모르고 있었다...)

>>912
그 이전부터 캐릭터의 감정적으로 휩쓸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유우토란 캐릭터는 폭력적이며 극단적인 성향이 있는 것이 맞습니다. 심지어 자신과 대화가 통하지 않거나, 격이 맞지 않는다면 그보다 더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런 캐릭터적 성격의 모티브는 에미리주의 지금까지의 가족들에 대한 연성을 참고하여 만들어졌기도 합니다.

캐릭터 성격상 그러하다면, 저도 제 캐릭터 성격상 최소한 악다구니 한번정도는 했을겁니다. 당하고만 살라면 솔직히 놀러온데서 계속 남한테 무시당하면서 성격 죽이는 그런건 그만하고 싶습니다.

>>914 그건 당연하죠 제 3자인 저희가 봐도 그 정도인데, 직접 당한 진석주는...정말로 힘든 선택하신겁니다

모쪼록 잘 풀렸으면..

“…… 쌈마이…….”

　처음 든 감상은 그것이다. 어째서 표지의 제목 글씨는 세로로 길쭉하게 늘인 궁서체 그라데이션으로 되어 있으며, 왜 배경의 질감은 어정쩡한 연두색 한지 그림이고, 왜 도교 서적에 부처님의 얼굴이 반투명한 이미지로, 그것도 네모낳게 잘린 배경과 함께 미소짓고 있는 것인지. 무엇보다 출판사명은 왜 휴먼매직체야?

　…… 하지만 표지만 보고 책을 판단하지 말라는 속담도 있다. 이 안에 얼마나 대단한 내용이 담겨 있을지 모르는 일이고…… 무엇보다 릴리는 동양 철학에 관해서는 알고는 있어도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으니, 때로는 이런…… ‘독특한’ 학설을 접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지 모른다.

　…… 모른다.

　조심스럽게 릴리는 책장을 넘겨 본다.


# [ 석병팔진으로 알아보는 도술적 의미의 진법 ]에 대한 독서를 시도한다.

>>918 동의합니다.
그렇다면 간단한 행동적 지문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권역쟁탈전에서 보자고 하시거나, 아니면 제대로 대련 한 번 해보자고 하시면 됩니다.
이기건 지건, 상대가 자신을 무시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아이고…… 반응 쓰고 오니까 이게 무슨 일이람 (머리박)

머리박은 박머리의 서양식이름인가봐요.

>>922 애초에 이기지 못할 캐릭터이지 않습니까? '어차피 약하니까, 꼽다고 덤비지 말고 짜져 있어라' 라는 것이 저의이신가요?
무시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도 '틀린말은 하지 않았다' 의 서술 트릭 같네요.

죽어버리면 더이상 어떻게 무시하겠습니까.

그리고 스레주 아무래도 저는 이만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반응을 기다릴까 하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걸릴 것 같아 한계인 것 같습니다.

진석주는 꼭 일이 잘 풀리시길 바래요. 모두 푹 주무시길!

경호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진행 후에 답레는 올려둘게요~

으...으으...

어….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진석주의 진행을 본 시간보다 안 본 시간이 많으니 평소에 진행하면서 진석주께서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전혀 알 수 없으니 지금 상황에 대해서 뭐라 말 얹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거 하나는 이 김에 어장 모두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여름입니다. 며칠 새 제법 기온도 많이 올랐어요. 짜증이 나기도 쉽고, 시원할 때보다 역치가 낮아지는 계절이에요. 무슨 일 있으면 가장 먼저 찬물 딱 한 잔만 마셔봅시다…

>>925 글쌔요. 조금 꼬인 생각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 말씀드리지만 어차피 질 것이니 싸우지 않는 것보단 제대로 부딪치며 아무리 그렇더라도 나는 네가 한 행동을 이해할 수 없으며, 받아들일 수 없다. 최소한 이 행동만큼은 네가 선을 넘은 것 같다. 는 논리를, 그것도 무력 행사까지 각오하며 행동한다면 저는 좀 다르게 볼 것 같네요.
유우토는 강약약강의 캐릭터가 아닙니다. 조금 꼬인 면모도 있지만, 한 부의 부부장을 맡고 있기도 한 만큼 어떠한 모습을 통해 유우토의 심리를 건드릴 수 있다면 그것 역시 해결법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극단적인 방법도 있기에 말씀드리자면.

히어로 모먼트도 있는데 질 거라 생각하실 필요가 뭐 있겠습니까?

>>929 맞습니다. 일단 두분 다 찬물 한잔씩 마시고 그 후에 이야기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행동 지문을 다시 써오겠습니다.
권역쟁탈전에서 보자고 말입니다.

캐릭터 유통기한이 정해진 느낌이군요.

경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일단 진석주도 캡틴도 좀...진정하시고 쉬셨다가 다음 기회에 진행을 계속하심이 어떨까요.....

아님 깔끔하게 죽빵 한 대 떄리시죠.
나머지 책임은 제 선에서 처리하겠습니다. 어떠십니까?

경바!

그리고 경호주 안녕히 주무십셔

경호주 잘 자요.

경호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경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경호주 안녕히 가세요.

솔직히 저는 이제 못 믿겠습니다.
저는 이제 캡틴이 저한테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제 속이 좁아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런거 같습니다.

경호주 잘자요

슬슬 말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 주제넘은 참견일진 몰라도 말하는건데.
진석주. 좀 진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캐릭터가 억울한 처사에 처했고, 화가날만한 상황인건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게 차분하게 대답하는 GM에게 공격적으로 따질 정당한 명분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말씀하시는걸론 자신의 상처랑 분노를 이유로 상대에게 똑같은 상처를 남기는 것 외엔 더 됩니까?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면 이전에 끝내버릴 기회는 많았을 것입니다. 화학과 의념을 합칠 수 있는 방법을 따로 만들어 준비할 필요도 없었겠죠.
아니면 적어도 제가 그만큼 진석주에게 신뢰를 주지 못했다는 의미일 겁니다. 이해합니다.

아 캡틴 진행 계속 하실지 모르겠는데 은후 레스 처리하지 말아주세요 저 지금 여기 더 있다간 응급실 실려갈것 같음
이만 가봅니다...

그리고 저도.....내일 알바 출근해야 해서...자러 가보겠습니다..!

>>945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946 수고하셨습니다.

은후주 청천주 안녕히 가세요.

청천주랑 은후주 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경호주, 은후주, 청천주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청천주 은후주 안녕히 주무세요

청천주 은후주 좋은 꿈 꾸세요.

일단 진석주는 찬물 한잔 드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왜 그런 마음이 드시는지는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해결책을 어느정도 제시해주시는데도 계속 한마디 더 하시는 건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캡틴께서도 오늘은 이만 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마 아까 스트레스를 받으신 것 때문에 평소보다도 조금 날카롭게 npc가 묘사된 것 같으니까요.

청-바-지!

일단 저도 상호간에 악의는 없었던걸 이해하게 됐으니, 천천히 이 상황을 타개해보고 싶습니다. 되도록 온건하게.

그러면 다시 행동지문을 가져오겠습니다.

어차피 유우토가 피하거나 막아낼 거 아니까, '의념을 싣지 않은' 권총 사격 한발로 불만 정도는 표시하겠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자마자 유우토가 목을 쳐버리고 그러지는 않을테니, 일단 해볼까 합니다.

그 이후에 '그래. 정 원하면 더 가보지 뭐. 나중에 치료비는 청구할테다.' 하고 적당히 넘길까 합니다.

은후주 청천주께선 안녕히 가세요

어떻게 보면 이번 상황에 유우토를 참여시킨 제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사실 설득 면으로 본다면 원래는 합류하지 않는 것이 맞았습니다. 다만 좀 더 편하게, 최소한 끝내더라도 쟤 때문이다. 식으로 몰아주기 위해 캐릭터를 악역식으로 표현하려 했던 모습들이 더더욱 문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피해를 느끼셨을 에미리주와, 진석주께 이 부분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다들 안녕히가세요.
물을 흐려서 죄송합니다.

진석의 행동 레스를 마지막으로 '원한에 목놓아 우놀아' 게이트는 클로징 실패로 처리하여 탈출한 것으로 처리해 두겠습니다. 두 분은 이후 진행에 자유롭게 참여하시면 됩니다.
진행은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 지금 기분으로는 가봤자, 결국 제가 다른 짓을 벌일 것 같아서요.

이번 상황은 어느 쪽이나 생각한대로 일이 돌아가지 않아서 일어난 거 같습니다.
물론 과실은 화난다고 급발진 한 레스주 쪽이 100이겠지만...

캡틴의 의사가 그러하다면, 이해 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처리에 감사합니다.
그러면 조금 있다가 생각 좀 정리하고 써오겠습니다.

솔직히 다들 생각하고 있는 점이나 말하고 싶은 것도 분명 있을겁니다. 나도 실은 그렇거든.
다만 일단은 캡틴의 의사를 존중해줍시다. 하고 싶은 말은 차분해진 이후에 조심스럽게, 혹은 웹박수를 통해 개인적으로 전달해도 괜찮겠죠.

새벽 12시 04분 인간이 가장 출출해지는 시간

어차피 밤새야되는데 야식 시킬까 고민중이에요.

>>732
공방을 나섭니다.
바람이.. 참 시원하네요.. 마치 내 시험결과처럼..

>>740
성학교 검술부로 향합니다!
1층 외곽에 존재하는 작은 체육관 크기의 도장.
그 곳에는 '猛獸之形'이라는 한자가 적혀 있는 커다란 명패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안에서는 공기 가르는 소리, 기합 소리, 그런 것들이 문 바깥까지 새어들고 있습니다.
하루는 천천히 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검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수십. 적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은 간결하고도, 강대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하루는 그 분위기에 압박당한 채, 기다립니다.

" 정지! "

곧 누군가가 그들을 멈추게 한 직후.
150Cm를 채 넘지 않는, 무거운 대검을 든 여학생이 하루에게 다가옵니다.

" 너는.. "

그녀는 잠시 고민하다 말합니다.

" 보건부 아냐? 검술부에서 부상자 관련해서 보건부에 도움 요청한 적은 없는데..? "

>>755
진설은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 응.. 그럼. 네가 원하는 활동이 따로 있어..? "

묻습니다!

저였으면 먹었습니다.

조용히 계속 듣고 있었습니다만 결국엔 OwO양의 말씀이 옳았습니다.
이런 게이트, 애초에 일찌감치 포기해 버리는 것이 좋았습니다. 기껏 정보를 얻으러 온 의뢰에서 모두가 언성을 높이시는 걸 보려고 온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눈 앞에서 붉어지는 것 역시 보려고 온 것이 아닙니다. 치료를 하면서도 헛웃음이 나오려는 것을 애써 참고 참았습니다만은 이번만은 어쩔수가 없었답니다. 이런 게이트에 다른 이들을 끌어들인 제 자신에게 매우 화가 났고 또 분했습니다. 사실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었습니다. 이 두분이 싸우지 않고도 게이트를 끝낼 수 있는 방법이. 저 하나만 피를 흘리면 끝낼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었습니다. 왜 진작에 그 방법을 쓰지 않은 걸까요? 분합니다. 무척이나 분했습니다. 나 하나만 아프게 되었다면 이렇게 선배님이 다치실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뜬 후 조용히 모두에게 말씀드리려 하였습니다. 천천히 말하려 하는 얼굴은 누가 보기에도 생기가 없었답니다. 동공도 확연히 풀려있었지요. 속된 말로 맛이 간 얼굴이었습니다.

"저어, 에미리가 받아온 이런 터무니없는 의뢰로 시간을 뺏게 되어 두분 모두께 정말로 죄송하여요. 선배님께도 오라버니께도 민폐를 끼쳐드린 거 같아 면목이 없답니다. 그러니 두분 모두 너무…, 너무 화내시지 마시어요? 서포터인 제가 좀 더 움직였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제 잘못이어요. 에미리가 나쁜 거랍니다. “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며 다가가 오라버니의 소매를 잡으려 하였을까요. 이 상황을 어떻게든 가라앉혀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오라버니, 제가 잘못했사와요. 정말로 오라버니 말씀대로 에미리가 할 수준의 의뢰가 아니었던 게 맞답니다. 다 제가…….제가 잘못했으니까, 그러니까, 노여움을 푸시어요? “

그렇게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려 한 뒤에, 저는 가디언 칩을 키려 했지요.

# 의뢰를 포기하겠습니다…..🤦‍♀️

옳으신 말씀, 혹시 한가지 더 가르침을 청하자면 무엇을 드셨을까요.

진정레스 들고 왔는데 이게 무슨129..........

야식은 치킨! 야식은 치킨!
이아 이아 치킨 파탄!

>>971
곱창

(대충 아무튼 제대로 멘탈 나간 백화에미리 들고 왔단 애옹)(오라버니 극딜 정말 낭낭했단 애옹)

>>973 치킨? 흠...튀긴거? 구운거?
>>974 너무 비싸오....ㅠ o ㅠ

나 곱창 맛있는거 진짜 먹어보고 싶은데, 배달로 시키는건 영 아니더라고....

음.
실패하는 것이 어깨를 너무 무겁게 짓누르고, 타인이 얻었지만 나는 얻지 못한 것에 질투심을 삼키고,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에 조바심이 나더라도, 그것에 너무 얽매이면 피곤해져요.
당장의 실수, 쭉 이어져왔던 실수, 많은 후회할 일들이, 이제 남들이 날 미워한다고 믿게 만들고, 타인의 의사표현을 악의라고 느끼게 만들 수 있어요. 공격적인 의사표현이라면 더더욱.
하지만...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건 너무 피곤한 일이에요. 사랑하는 것만큼 미워하는 것도 피곤해요. 다른 사람은 굳이 나를 미워하려고도, 밀어내려고도, 빼놓고 싶어하지도 않을 가능성이 더 높아요. 오히려 그 모든 걸 겁내는 일이, 내가 나를 떨어지고 싶어하지 않았던 곳에서 더 스스로 밀어내는 원인이 되기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 걸 느껴요.
내가 아끼는 귀여운 사람들.
부디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방향이 될 수 있다면 좋을텐데.

>>974
성현주에게 실망했습니다 (진지
>>976
둘 다 좋죠! 개인적으로는 구운걸 더 선호해요!
하지만 정훈주의 집은 깡촌이라 배달오는 구운치킨집이 업다... 쥬륵

실은 나도 요즘 구운게 더 맛있더라고...

>>979
앞으로 아는척 마세요(탁)

".. 아, 안녕하세요. "

도장에 들어서던 하루는 한순간 느껴지는 압박감에 멈춰서선 그 모습을 눈에 담습니다.
그 모습에는 그저 가벼운 마음이나, 마치 구경을 하는 것이 아닌 존경심마저 담겨있는 눈이었습니다.

" 앗, 저 때문에 다들 멈추신건가요...?죄송합니다. "

좀 더 조심해서 들어왔어야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예의 바르게 부원들과 눈 앞의 여학생에게 인사를 해ㅗ입니다.

" 보건부의 이하루라고 합니다. 오늘은 도움 요청 때문에 온 것은 아니에요...! 사실은, 가르침을 받고 싶어서 왔습니다. 물론 건방지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는 것도 알지만, 적어도 제 한 몸을 잠깐이라도 지켜내서 다른 분들이 원활하게 작전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어요. "

이미 건방지다는 말을 들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왔다는 것을 밝히며 공손하게 말을 이어갑니다.

" .... 절대로 가볍게 생각하고 온 건 아니에요, 정말로. "

진지한 눈을 한 체로 여학생을 바라봅니다.

# 대화!

야식은 매운 족발..

하루야... 하루야...

>>980
구운건.. 맛있어요!
그것이 구운거니까! (끄덕

(배고프다)

>>981

지훈주를 위해 숯불 치킨을 구매해서, 그걸 먹는 상세한 묘사를 올려보는걸로 결정.

근데 하루 진짜로 검술 배우러 갔네, 혈검팔초 때문에...?

하루.. 괜찮겠죠 (떨림
저 여학생이 친절한 여학생이길

>>988
당신은 악마입니까?!

꼭 그것 때문만은 아니고.. 하루가 원래부터 저런 성향이 있긴 했어요.
발목 잡게 되기 싫다거나...

일단 무조건 최하로 숙이고 들어갑니다..일단..

>>988 야메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정말...666님도 울고가실 발상인 것...

>>990, >>992 보고 싶지 않다면 일찍 자면 된다. 새벽 늦게 올라올테니까. 큭큭큭....

이 참치는 두렵다...
나한테 오는 말도 아닌데도 유우토씨 인성질 레스를 제대로 읽지 못했을 정도였는데...
" 검술이 우습냐? 서포터가 우습냐? 우리가 호신술 가르쳐 주려고 검술 수련하는 줄 알아? "
같은 반응이 돌아오게 되면... 저는... 깨집니다...
충격파만 맞아도 깨져요... 성악가가 깨트릴 수 있는 유리잔이에요...

허나 거절한다
대신에 야식을 시키겠다

팩트) 아무튼 유우토가 이번에 에미리 트라우마 하나는 제대로 건드렸다

>>995 혹시 비아주가 깨졌을 때 위로가 필요하면 지훈주가 토닥토닥 해드릴게요(뽀담)

아니 근데 그렇게 강렬하게 말하진 않더라도 "엥, 서포터가 검술 왜 배움. 그리고 그걸 우리가 왜 알려줌." 정도는 평범히 나올법도 한데. 진화도 동아리 가입하자마자 부장한테 기술 봐달랬다가 욕먹었는걸!

바람이.. 참 시원하네요.. 마치 내 시험결과처럼..
ㅋㅋㅋㅋㅋ 한줄로 날 웃겼어ㅎㅎㅋㅋㅋㅋㅋㅋ
리하리하~ 주무시는 분들은 좋은 꿈 꾸세요!
피곤하다!!!!!(계명성)

백미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