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홍홍홍

천기가 허락치 않는다니! 뭔가 엄청 가슴이 뛰는 일이 아닌가. 무시무시했던 호랑님이 이제 파련이랑 말벗! 파련은 어느새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하는 하늘을 바라본다. 헉! 엄맘마랑 아빱빠가 걱정하시겠다!

"히잉...그래도! 다음에 또 뵈어요! 파련이가 꼭 찾아뵐게요. 그때까지 몸 건강히 계셔야 해요! 약속이에요 호랑산군님!"

소매를 포닥포닥 흔들던 파련은 꾸벅! 아주아주 예의바르게 인사한다. 안녕히계세용!

# 야호 호랑님 안녕히계세용!!!

혜연식 협박 시작

".......!"

그 때 하란이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던 그 생각. 은잠무사들이 숨어있던 동굴. 거기에 내가 원래 뭘 하려고 했었지?

자욱한 먼지. 자욱한 먼지. 자욱한 입자....그리고 불꽃. 쾅.

행동으로 옮기기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녀의 머리카락이 거꾸로 쭈뼛 섰다.

#슈퍼 화염 대방출로 먼지로 가득한 일대 전체에 거대한 분진폭발을 유도합니다. 내공 10사용 50/90

>>994
다들 지원에게 말하기 꺼려하던 찰나, 이름을 잘 모르는 누군가가 입을 엽니다.

"지금 정파가 둘로 나뉘었소. 당가의 후계가 죽은 일과 이번에 마교의 소교주가 화산논검에 참여하는 일 때문이지."
"당가는 격분했고 공공연하게 소교주를 죽여버리겠다고 난리도 아니라오. 이에 찬동하는 자들과 반대하는 자들이 나뉘어 갑론을박 중인 셈이지."

>>995
강건은 황보세가에 무공을 요청합니다!

서신을 보내고 하루가 지납니다.

...!

오대부검五大夫劍 이라는 글자가 적힌 책이 답신으로 도착합니다!

오대부검!

외 사대부검이 아닌 것이죵????

>>1001
"처음부터 신분을 밝히지 않고 오해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면 까무러치겠군! 정녕 나를 협박할 셈인가? 구랑파의 여식이 한낱 필부를 겁박하려들다니..."

그는 이를 갈며 말합니다.

"그것으로, 이번 일은 덮어두는게 맞다면 내 친히 답해드리지."

"그런 일이..."

지원의 표정이 굳더니 이내 어두워졌다.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할 정파가 반으로 쪼개지다니, 이 무슨 일이...

"...제가 눈치가 없었네요. 그런 일이 있는줄도 모르고..."

"실례가 아니라면 공자의 이름을 가르쳐주실 수 있으신가요?"

#포권을 취하며 자신에게 다가온 이의 이름을 묻습니다

이류 무사들에게 양해를 구하고는 오대부검을 읽습니다 !
# 검 ! 법 !

>>2
안뇽히 계세용!!!!

인사하고, 둘은 헤어집니다!

파련은 이제 백호를 만나볼 수 있으나, 아직 호감도가 올라가지 않아 정보는 개방되지 않습니다!

>>4

콰아아아아아아아앙!

불꽃이 폭발합니다!

"큭...!"

과연, 하란의 등 뒤에서 신음소리가 일어납니다.

"하...하하...."

그는 상태가 썩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서있습니다.

"쉽게는 안되겠군요....쉽게는...."

그는 덜덜 떨면서 팔을 들어올립니다. 막지 못한다면, 하란의 패배. 막아낸다면 하란이 승리할겁니다.

>>7 크으윽! 사대부검으로 할걸!(?

>>9
"아. 저를 모르시는군요."

그는 살짝 섭섭한 얼굴로 말합니다.

"팽수현이라 합니다."

어! 너! 너 이 쉑기!!! 소소 남친!!! 죽어!!!(???

아파오는 다리와 흔들려가는 시야속에서, 한 시진 끝에 나온 결론에, 정신이 맑게 돌아온다.

"복수불수(覆水不收)라 하였습니다. 하물며 실수도 아닌, 스스로 엎은 물입니다."

게다가, 이야기를 꺼낸 이상 당신들끼리만 해결하라고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말한 것 처럼, 잔을 엎은것은 자진해서이다.

"돕겠습니다."

#가자!

??? : 팔대부는 사대부의 갑절이다 이말이야!

" 어머. 오해하게 만들었다니 누가 그런 나쁜 말을 하겠는지요. "

혜연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상대의 다리를 천천히 쓸어 만졌다.

" 신분을 오해한 것은 당신이고 묻지 않은 것도 당신이며, 결국 이후에나 말한 것도 당신이고 알아차린 것도 당신이랍니다. 저는 속이지도 않았고 오해하게 하지도 않았고 단지 질문 속에 서로의 정체를 알도록 하고 서로의 이야기 속에 답을 구하고자 했답니다. "

그 말에는 거짓이 없었다. 실제로 그녀는 속이고자 하지도 않았고 단지 술친구를 하고자 말했고, 술친구가 아니라면 서로 대답 속에 이야기를 나누자고도 하였고, 상대는 단지 이야기를 묻지 않았을 뿐이었다.

" 겁박이라는 무서운 말은 소녀는 잘 모른답니다. 다만 소녀는 하나 아는 것이 있지요. 구랑파는 '사파'인지라 일이 있다면 일로서 갚고 원한이 있다면 원한으로 값을 치룬다고 하였지요. 어찌 보면 이번 일은 공자께서 제게 '원한'을 쌓으신 일이니...이 대답하나로 넘어간다면 남는 장사가 아니겠는지요? "

혜연은 방긋 웃으며 잔을 채우고 말했다. 넘치는 술이 잔을 타고 흘러, 범의 무릎을 젹셨다.

" 이번 일을 덮어두고 저에 대한 소문은 자제토록 하시지요. 그런 약속만 지키신다면 저 역시 오늘의 원은 있고, 은만 기억하도록 할테니 말입니다. "
# 야호 작전성공!

팽서방 !

업보가 쌓이면... 글쎄요...? 😇//

양팔을 퍼덕거리던 하리가 검을 고쳐잡고 저도 한번 방이를 따라 검을 휘둘러보려 합니다.
오늘따라 어째 어깨가 시원한 것이, 검도 잘 휘둘러질 것만 같네요!

"이렇게 진각을 밟고...!"

역시 다섯 오자의 형태를 취하며 서자 자연히 검이 앞으로 일직선으로 됩니다. 평소와 다를것 없는 중단세.
아니, 뭔가 다릅니다. 검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고, 검끝이 손끝처럼 느껴집니다. 마치, 팔이 저기까지 길어진 듯한 감각...!

하리는 기지개를 켜는 것마냥 자연스레 양팔을 들어올립니다.
그리고 빙글, 휙 돌며 방이를 후려치려 합니다. 마치 검으로 베는 것이 아니라, 팔로 후려치는 것처럼요!

# 하리주 특) 묘사 자신업음...
나름 머어리를 굴려봤지만 안되는 건 안되는 것이에용. 욕심내지 않고 편하게 쓸것이에용!

# 후 너무 무서운데 저걸 어떻게 막거나 피해야할지 천재다이스를 요청하는 바요!

결코 다시 전쟁! 결코 다시 전쟁!

>>18 앞으로 제갈서윤의 건이의 적이다 !

어머 혜연언니 다리를.....^//^

헉 완결문으로 썻네용.. '젖도록 할 만큼 세게 흘러넘쳤다' 정도로 봐주세용 죄송해용....
>>20 ^//^

"...아하....팽소협..."

지원의 뒤에서 뭔가 흉흉한 기운이 흘러나오는 듯한 착각이 들었을까. 네가 소소랑 사귄다던 그...

앗, 아니. 걔 연애에 내가 간섭하면 안 되겠지. 응응.

"아니, 미리 매제라고 불러야 할까요?"

#조금 놀립니다. 못됬네요.

>>10
오대부검을 익힙니다!

【 오대부검五大夫劍 】
성취 : 0성
황보세가의 성명절기라 할 수 있는 검법 중 하나. 오랜 시간동안 황보세가를 대표해왔다.
대부란 본디 상나라와 주나라 시절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관직이자 신분을 말하는 것이면서 장정들을 이끄는 자리를 말한다.
황보세가의 조상 중에는 대부의 자리를 수여받은 사람들이 다섯 있었고, 그 다섯의 대를 거치며 내려온 검이라 하여 오대부검이라 일컫는다.
오대부검은 선비의 고고한 기상과 대나무같은 성정을 표현하며 만들어졌다.
부러질지언정 휘지 않으며, 언제나 바른 마음과 정갈된 자세로 검을 내지르니 무인들이라면 그 누구라도 존경을 표할 수 밖에 없다.

선비의 고고한 기상이라니 역시 사대부검이었어야 해용!

진행 분위기가 가지각색...(팝콘

전에 갑빠 걔 할땐 이런 짓 하면 큰일났는데 역시 사파라서 그런가 이런 짓 해도 괜찮아서 좋아용!
근데 왜인지 이후에 미랑같은 별명이 아니라 구미호같은 별명 붙을까봐 무섭네용..

엄맘마랑 아빱빠한테 뭐라고 말하지? 엄마! 아빠! 나 친구가 생겼는데 호랑이야! 말을 해! 라고 하면 분명 뒷목을 잡고 기절하시겠지...이 일은 비밀로 해야지. 히히 비밀친구친구.

"밤이다!"

그럼 이제 뭘 할까! 바로바로.

# 뒷마당에서 수련갑시다 승봉홍엽서화 수련

"고고한 기상과 대나무 같은 성정 ... "

수미천왕공하고 비슷한 느낌의 무공이다. 거기에 바른 마음이라 하면 당연히 천마님을 향한 나의 마음 ! 이 무공은 실러 신교의 검법이라 하기에 부끄럼이 없다 !

# 오대부검을 수련합니다

당분간 수련 매크로가 되어야하는 건이 ...

>>26 절충해서 구미랑이라거나!(?

>>30 꽃게랑같아용...

중원이가 갑빠 개라니 불쌍해용...

갑빠 걔에요 ㅑㅣ

>>31 !!!!!!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도 못했는데 듣고보니 그렇게 보이기 시작했어용...

늑대들 사이에서 자라난 여우 ...

그럼 미호랑(?)

삼춘들이 다들 월월할때 혼자 엥엥거리는 여우인거십니다

여우꼬리를 가진 늑대...

하티 하티 하티호 !

저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기대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야 무림이지 아 ㅋㅋ

요즘 다갓이 꽤 후한 느낌이에용!

뉴런! 일해라! 찰싹찰싹!!

>>12
사천당가는 복수의 때를 미루기로 합니다.

사천당가가 일으키려 했던 모든 혈겁이 취소됩니다.

서윤의 명성이 4단계로 증가합니다!
서윤의 정신이 3단계로 상승합니다!

분노에 가득찬 화경의 앞에서 살아남았습니다...내공의 총량이 2 상승합니다.

상태창이 갱신됩니다.

【 제갈 서윤 】
경지 - 일류
간극 - 초입
내공 - 20년/22년
세력 - 정파(오대세가 -5)
정신 - 3단계
명성 - 4단계
재산 - 3단계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2(정신타격)
도화전 - 0
강점 - 천재(-5)
약점 - 외다리(+5)

>>14
"궤변이다!"

그는 눈쌀을 찌푸립니다.

"사파의 검이 내 앞에 있으니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으리라. 내 그대의 말에 충실히 답해주도록 하지. 모든 것을 불문에 부치는 조건으로."

그는 여전히 이를 갈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약조가 깨진다면. 내 뒤의 사람들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나는 알 수 없네. 그럼 말해주지."

탁. 하고 술잔을 내려놓습니다.

"지금 당장 구랑파는 성으로 들어올 수 없으며, 들어오기 위해서는 파계회와 강서궁문 모두를 쳐내야하네. 못해도 하나는 쳐내야겠지. 그래야 비빌 언덕이라도 생길테니. 방법? 일개 호사가인 내가 어찌 자세한 방법까지 알 수 있겠나?"

그는 쯧, 하고 혀를 차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에잉, 내 다시는 오나 봐라."

그렇게 그가 떠나갑니다...

>>16
수련을 이어나갑니다!

"다리랑 팔에 힘이 너무 들어갔는데?"

형문이 도움을 주지만, 딱히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17
내공을 모두 소진해보도록 합시다. 쓸 수 있는것은 다 써봐야하지 않겠습니까?

>>22
"하...하하..."

팽수현은 얼굴을 붉힙니다. 부끄럽나보네요!

후후후후.....

정파에선 하루가 멀다하고 싸움과, 은원과, 연애가 싹틔고 있고
사파는 무공 수련과 무공 수련과 사람 등쳐먹기가 상행하고 잇어용
이젠 마교가 제일 평온한 게 맞아보여용..!!!

# 쫑쫑 집으로 돌아가용!

천마신교가 현재 하고 있는 일

파련 : 동물과 놀기
강건 : 양아치들로 부터 민중 지키기

뉴런이 일했다

>>27
수련...매크로의...향기가...

70%

>>28
10%

앗 파계회랑 강서궁문을 쳐야한데용.
지원주 파이팅!

#오대부검 수련 !

"후후...."

어떻게 더 놀려먹을까! 흐으응...

"그래서, 팽소협, 아니, 매제께서는 소소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드셨을까요~?"

#계속해서 놀려용 홍홍

>>45
혜연은 얼굴 가득히 미소를 꽃피운 채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돌아오자 사용인들이 혜연을 급히 찾습니다!

무슨 일이죠?

"아, 아가씨! 마님께서 아가씨가 어디가셨는지 한참을 찾으셨습니다...!"

아.

# 엄마!? 엄마를 찾아가용!

>>49 파계회 칠때 도와줘용!

매크로라니! 그정돈 아니에용 4성만 보고 갈 것 3번남았다 아자아자

# 승봉홍엽서화 수련!

종합병원 혜연이 집에서 탈출하다

>>50
ㅂㄷㅂㄷ...
20%

>>51
"아...아니 그것이...그게..."

팽수현은 얼굴을 푹 숙입니다.

"죄송합니다...놀리지 말아주십시오....말씀드리면 소 매에게 모두 말씀하실거 다 압니다..."

으아닛! 어뜨케 알아찌!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손을 손을 들다가 그대로 멈춰라!

그녀는 남은 내공을 모조리 소진하여 용검세를 상대의 팔을 향해 쏘아보낸다.

시합 초반에 쏘았던 그저그런 용검세가 아니다. 소쿠도와 오모사.... 빨리 쏘아서 그냥 겁나 빠르게 쏘아보았습니다 하는 용검세란 말이다! 광검문의 그 각오처럼!

# 나머지 50내공 모조리 때려박아 정말 총알같은 용검세를 상대의 들어올린 팔로 쏩니다! 뭘 하기 전에 선수친다는 느낌으로! 속도만이 필승의 길이다! 0/90

"역시 무공 익히는 것은 즐거워"

#오대부검 수련

>>57 호칭 실수로 하이드햇서용!

어우... 서윤이보다 제가 더 힘이 풀리네요...

"그럼 이렇게 힘을 좀 더 빼구?"

하리가 고개를 갸웃하며 좀 더 가볍게 검을 휙휙 휘둘러봅니다.
검이 이렇게? 아니 이렇게인가?

몸이 검과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검이 몸과 같이 움직인다.
몸이 검과 같이 검이 몸과 같이...
앗, 내가 한 자루의 검이 된다?

하리는 이리저리 아래로 내리치던 검을 문득 앞으로 찔러봅니다.
하리의 몸 전체가 길쭉한 검 한 자루가 된 것처럼요!

# 계속 수련을 해보아용!

"어라, 뻔했나요?"

쳇. 일부러 아쉬운 기색을 내비치며 수현을 바라본다. 눈치 빠르군...

"뭐- 매제께서 소소에게 어련히 잘 말하실테니, 상관 없을까요... 그럼 그보단, 요즘 도는 소문은 없는지 알려주실래요?"

이대로 소소와의 관계 이야기를 계속 해나가도 저는 좋지만요~ 라며 웃어보였지.

#인심썼다 화제전환!

흑흑......

킹쩔수없지...

저 사파라 도와드리면 안됩니다용!
아님 예은낭자한테 할아버지 꼬셔서 파계회 세력 줄여달라고 해보시죵

서윤이 명성이랑 정신 상승!!! 축하드려용!!!!!

서윤이 축하 축하 ! 소교주님은 살았지만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당

>>66 무슨일이에용????

>>67 (될리가...
...있...나...?(갸웃

근데 솔직히 연애랑 업무랑 엮고싶지는 안아용...

헉 이제봤어용 사천당가 혈겁이 취소됐네요!! 서윤주 축하드려용!!!!!

>>65-66 무슨일이세용..

>>65-66 홍?

???

그리고 하란이... 흑호난지평정은...

>>65-66 ??? 무슨일이신가용.,,.

서윤주 축하드려용!!!!!!!!!!

김캡 어머니께 폰 돌려드리는 건가용..!

>>77 그럼 킹쩔 수 없당 ...

>>75 어 그거 너무 안쓰다보니 없는 무공이라 치고 까먹고 있었다/

>>77 앗... 그건 정말 킹쩔 수 없죵...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이스 실패해도 구월검법하고 어느정도 비빌 수 있는게 흑호난지평정이에용!

한방만 막으실 거면 지원이처럼 이거 쓰시는게 어떨까 싶은 고에용

그리고 폰 반납이면 어쩔 수 없는 것..!

>>53
혜연은 어머니를 찾아갑니다!!

옥으로 된 비녀를 꽂고 계시던 옥씨 부인은 혜연을 보고 울음을 터뜨립니다.

어, 엄마...?

"우리 연이, 어떻게 된 줄 알고...정말...정말...."

그 옆에는 아버지 상중철이 달래며 난감한 얼굴로 서있었습니다.

"애가 그래도 일류 고수인데 아무 일 없을거라니까. 무탈히 돌아왔지않소 부인. 진정하시구려."

그리고 상중철은 혜연을 보곤 짐짓 엄한 표정을 짓습니다.

"너도 어머니 걱정시키지 않도록 잘 말을 하고 다니도록 하려무나. 알겠느냐? 어디 멀리 나갈 때에는 꼭꼭 직접 말씀을 올리도록 하고."

>>55
캬아아ㅏㄱ
80%

>>59
하란은 눈을 감습니다.

검을 들고, 앞으로 뻗습니다.

강렬한 기운이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흙들이 굴러다니고, 벽돌이 덜덜덜 떠립니다. 비녀로 고정해놓은 머리카락들이 제멋대로 풀러지며 하늘을 향해 조금씩 치솟습니다.

교룡검법 - 용검세

모든 내공을 담아, 기운을 내뿜습니다.

붉은 화기가 뭉치고, 모이고, 어우러져 거대한 이무기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 丘兒兒兒兒兒兒兒兒兒岳 !!!!!!!!!!!!!!

불꽃의 기운으로 만들어진 이무기는 거대한 포효를 내지르면서 하늘로 올라갑니다!
비늘 하나하나는 뜨겁고, 열기로 가득합니다. 갈라지는 틈새 사이로는 강렬한 불길이 치솟습니다. 이빨은 무엇이든 부숴버릴 것 처럼 단단하고, 입에서도 불꽃을 내뿜는, 용의 기운을 담은 이무기 한 마리.

그 크기가 어찌나 거대한지!

연무장을 전부다 뒤엎고 관중석의 끝에서 끝까지 달할 정도로 긴 모습입니다.
미사하란의 막대한 내공을 담은 이무기는 말 그대로 하나의 걸작이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늘로 한 번 치솟은 이무기는 구름을 가르고 연무장에 불을 떨구며 한 바퀴 회전하고는.

아래로 내려와 하란의 검에 깃듭니다.

하란의 눈이 반개합니다.

스으으으으....

하아아아아아아.......

빠지직.

서있는 땅이 살짝 갈라집니다. 발에서부터 다리, 다리에서부터 골반, 골반은 흔들리고, 골반에서부터 다시 허리. 허리는 꺾이고, 허리에서부터 가슴, 가슴은 쭉 펴고, 가슴에서부터 팔, 팔은 완벽한 일자를 그리고, 팔에서부터 손목, 손목은 한 번 크게 떨리고, 손목에서부터 손가락, 손가락은 강하게 검을 움켜쥡니다.

그렇게.

검이.

찔러갑니다.

화아아아악 - !!!!!!

이무기가 금평일을 향해 내달립니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던 금평일은 피를 흘리며 이를 악물곤 한 팔을 내밉니다.

벽력혈장 - 벽력혈 천관중 마귀절복

피처럼 붉고 찐득한 손에 기운이 뭉쳐지고 이무기와 충돌합니다!

──────────────────────┤○├─────────────────────

빛과 빛, 붉은 기운과 붉은 기운, 힘과 힘, 내공과 내공이 맞부딫히고.

하란은 숨을 크게 들이쉬며 비틀거립니다.
머리가 핑 돕니다.
내공을 한 꺼번에 다 써버린 후유증 때문일까요?

탁.

비틀거리면서 하란은 땅에 주저앉습니다.

저벅. 저벅. 저벅.

그리고 주저 앉은 하란의 앞으로 금평일이 힘겹게 걸어옵니다.

온 몸 곳곳에 화상을 입고, 상반신에 걸쳐있던 옷은 넝마가 되었습니다. 화려하게 뒤로 넘겼던 머리는 그을리고 살짝 타있습니다. 봉두난발이 되어버려있군요.

하란은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일어나려 애써봅니다.

"매우."

금평일은 쇠를 긁는 목소리로 하란의 목을 향해 손을 겨눕니다.

"훌륭했습니다. 한 수 배웠군요."

하란은 피식 미소를 짓습니다. 몰골이 참 말도 아니군요. 양 팔을 등 뒤로 해 땅을 짚고서 하늘을 쳐다봅니다.
이무기가 가르고 간 구름이 뭉게뭉게 떠다니고, 가을 하늘답게 맑고 높은 하늘은 그 색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햇빛이 하란을 잠시 훑고 가는듯 따뜻한 느낌이 납니다.
미소를 지은채, 살짝 눈을 감습니다.

피곤합니다.
지금은 조금, 쉬고 싶군요.

>>60
키에에에엥ㄱ!!
30%

하란은 패배합니다!

#오늘 진행은...여기서 킵해도 될까요... 힘이 쫙풀려서 더 안써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호의 존재를 아예까먹고있었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아앗 폰반납이 아니라 하란이...가................

그리고 축하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대부검 수련

안돼 하란이 ㅜㅠ

조금만 더 힘내자구용

# 승봉홍엽서화 수련

서윤주 쉬셔용!

지원이도 저번에 마지막에 흑호 안 썼으면 패배했다고 했는데...
이거 하란이에게도 적용이었나봐용....

>>63
수련을 이어나갑니다!

앗...뭔가...뭔가 감이 잡히는 느낌입니다!!

>>64
"요즘 도는 소문이라면....음, 제갈세가에서 당가로 사절을 보냈다고 합니다만...자세히는 저도 잘..."

팽수현은 하하 웃으며 뒤통수를 긁적거립니다.

아니, 생각보다 쓸모없잖아? 역시 놀려야만...!

저는 지금부터 관전을 할게요... 한건 넘어가니까 힘풀려서 글이 안ㅆ머져....

서윤주 굉장히 수고하셨어용(뽀다듬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게...가족?

>>84 오케이에용! 고생 많으셨어용~~~~~~~~~~~~~~~

>>89
40%!

>>90

90%!!

오늘은, 새벽 1시까지 도전해보는것

#오대부검 수련

새벽 1시까지 매크로 ?! 이건 못 참치

"...흐응."

지원은 다시 가라앉은 표정으로 팽수현을 빤히 바라봤다.

"역시 놀려야...아니 좀 더 나중에..."

#중얼중얼중얼...
팽수현과 놀면서 할아범 기다려용...왜 안옴!!!

>>96
갑옷입던 걔가 겪었던건...도대체....?

옥씨부인은 간신히 울음을 멈추고 혜연이를 꼬옥 끌어안습니다.

"엄마는, 너 없으면 못살아...응? 꼭. 꼭 어디 갈 때는 말하고 가렴. 알았지?"

이게...가족.....?

저도 수련매크로 각이 떴어용

>>98
크아아아악!

50%

>>99
이제 할아범이 올겁니다!

"도련님!"

할아범이 찾아왔습니다.

꼭 엄마를 안아들이고 알겠다고 한 뒤...마당으로 나갑니다.
이제 수련의 시간이 왔습니다.
# 구랑신공 수련

"뭐 이..."

야. 뭘 한 수 배워. 다시 팔 들어! 아직 안 끝났어! 팔 들라고! 자세 잡...

자세 잡...

빌어먹을.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머릿속에 먹구름이 가득 찬 것 같다. 아직 아니야. 아직 수가 있을지도 모른다.

일어나라. 일어나! 일어나라ㄱ

#혼절ㅠㅠㅠㅠ

저 잠깐 화장실좀용

다녀와용!

#오대부검 수련

다녀오세용 !

이건 제 과실이라 킹쩔수 없어용 금평일 이놈 다음에 만나면 두고보자...(득득득득득

"할아범!"

지원은 할아범을 반갑게 맞이했을까.

"뭔가 알아내신 거 있으세요..?"

#

가즈아아ㅏㅏㅏ

# 4성 봅시다 승봉홍엽서화!!! 수련!!

나! 내 몸 전체가 하나의 검!
벤다! 찌른다! 휘둘러진다!

알 듯 말듯, 뭔가 잡힐 듯 말듯.
하리는 인간의 몸이 아닌 검에 좀 더 방점을 두고 집중합니다.
팔이 길어지는 것이 아니다! 내가 기다란 검이 되는 것이다!
검 하나가 또 한번 휘둘러집니다!

# !

앗 다녀오세용!

>>108 홍홍홍홍홍...(뽀담

하란이 대책 다 세워뒀는데!!!!!

너무 웃긴 게 가주도 되게 걱정했다는게 눈에 보여서 지금 중원이 굴리던 때랑 적응이 안 가고 있어요

>>113 뒤를 맡기는 거에용(맡기고 도망가기

>>103
5%!

>>107
60%

>>109
"도련님 잠시 사람이 없는 곳으로..."

둘은 사람이 없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그것이."

할아범은 잠깐 말을 멈추더니, 한숨을 내쉽니다.

"후...도련님을 보호하기 위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는군요."

??????

>>110
- 4성 봉封 : 부채를 쫘악 펼치 휘두릅니다. 내공을 소모해 잠시동안 지정한 상대를 움직이지 못하게 묶을 수 있습니다.

>>111
곧, 곧입니다!

한 걸음만 내딛는다면, 무언가를 확실히 잡을 수 있습니다!!

#오대부검 수련

# 구랑신공 수련

#>>104

>>104
하란은 혼절합니다!

.
..
...
....
.....

그리고, 모용세가의 천막에서 깨어납니다!

"훌륭했네."

모용벽이 말을 걸어옵니다.

아. 체할듯

일어나자마자 보이는 모용가주 ;

>>117
70%

>>118
10%

이 수련광들같으니!!!

"....?????????????"

#"그게 무슨 소리인지 아주 상세히 말해주세요"

#오대부검 수련

킹치만 수련 안 하면 이기질 못해용 !

아... 나도 수련돌릴까?

# 구랑신공 수련

하실 거 없으시면 수련도 괜찮은 선택이에용

>>125 고고 !

"...나라고!"

머릿속으로 끝없이 되뇌이던 말을 크게 외치면서. 그녀는 깨어났다. 그리고 그녀의 옆에는 모용벽이 있었다. 헙.

"어, 어르신...아윽."

벌떡 일어나려다가도 삭신을 저미는 격통에 다시 힘을 빼고 침대에 누워야만 했다.

"면목없습니다...제가 아직 무능해서..."

#저를 보내주십쇼 반드시 그놈 목을 다시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살려주세요

#수서진 수련

아 캡틴 패배하면 숙련도상승도 없는 거신가용...(큰 슬픔

속박! 강해졌다! 함락!(?)
파련은 부채를 촥! 멋들어지게 거두곤 집 안으로 룰루랄라 뛰어갔다.

"엄맘마 아빱빠!!!!! 딸랑구 강아지 파련이 씻고 잘거얌!! 저녁뽀뽀 음뫄음뫄!!!!!!"

# 자고 일어나기로 해용...아침이 밝으면 김캡이 퀘스트를 던져주지 않을까...(?)

저는 수련 돌리면서 당세진 어르신이랑 재연이랑 어떻게 이야기를 틀지 생각 해 봐야겠어요...

>>123
"말 그대로, 강력한 고수에게서 도련님을 보호하고자 한답니다."

이게 끝입니다!

곧, 결승전이 열릴겁니다.

>>124
ㅂㄷㅂㄷ
80%

>>126
15%

# 구랑신공 수련

신변통검! 몸이 변하여 검과 통한다!

아!
아!!!

몸이 변한다는게, 단지 검을 휘두르기 적합하게 변할 뿐인 것이 아니다!
내가 변하여 검 그 자체가 된다!
이거구나! 검과 통한다는 것이 바로 이런 뜻이었나봐!

# !!!

#오대부검 수련

"후우우우우...."

#미치겠네용 일단 결승 갑시다

>>129
"괜찮네. 아주 훌륭했어. 마교 1장로의 손자에게 그 정도의 상처를 입히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니."

모용벽은 오히려 흡족해하는 것 같습니다.

"아주 잘해주었네. 우리 가문의 면목이 섰어."

>>130
끄아아아악 누구야! 누가 끌어들여써!!!

80%

>>131 죄다 9성이라 안오른거에용...

>>132
자고 일어납니다!

짹짹!

새소리와 함께 아침이 밝았습니다!

"얘야! 편지가 한 통 왔더구나!"

앗, 편지!

헉 파련이 통지서 왔나 봐용

크헤헤헤 수련매크로가 간다
# 수서진 수련

천마신교 무인 vs 사파 여자친구 둔 절강대협

헉 통지서...

통지서..???

>>142 하란이의 원수를 갚겠다

그럼 살려주시는 건가용? 애벌래처럼 꿈틀대던 그녀는 이제서야 잠잠해졌다.

"다음에는 더 잘하겠사옵니다. 어르신"

색색 숨을 몰아쉬면서 힘들게 말한다.

"죽진 않았으니 다음이 있을 것이옵니다.

#앗시 어르신한테 극존칭쓰는거 계속 까먹네용 아무튼 담엔 더 잘할게용!

음! 힘세고 강한 아침..오늘도 천마님의 은혜가 아주 철철 넘쳐나는 하루구나! 아침 기도를 올리고, 또 양치도 하고, 세숫물로 세수도 하고...

"편지요?"

우다다! 소매가 긴 비단옷으로 갈아입은 파련은 문을 열고 뛰어나온다. 연서인가? 아니면 친구? 아니면 발령..서는 아니겠지 설마?

# 편지!! 누굴까?!

>>135
20%

>>136
하리는 신변통검을 익힙니다!

【 신변통검身變通劍 】
성취 : 0성
신겁합일, 그 너머의 경지를 꿈꾸던 어떤 고수가 창안해낸 신법.
그 연원은 찾아볼 수 없으나 우연과 필연을 거쳐 항상 누군가에게 흘러들어오고는 하였다.
신검합일이 검과 몸이 하나가 되는 것이라면, 신변통검은 몸을 검처럼, 검을 몸처럼 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검을 쥐고 쭈욱 내뻗으라. 검은 몸이요, 몸은 검이니. 스스로를 검으로써 휘두르고, 검을 자신의 몸이라 생각하고 움직여라.
신체가 무수히 변화하며 검과 통하니. 그 이름을 신변통검이라 하니라.

>>137
90%

>>138
결승으로 올라갑니다!

"남궁세가의 절강대협! 남궁지원! 그 상대는...."

"천마신교의 천강단원! 금평일!"

지원은 올라가 단상 위를 쳐다봅니다.
할아버지와, 당가의 가주. 그리고 그 옆에 앉아있는 마교의 소교주와 장로.

할아버지와 장로의 신경전이 말이 아닙니다. 지원은 쓰게 웃으며 상대를 쳐다봅니다.

"천강단원, 금평일이라 하오."

그가 포권을 취합니다.

# 구랑신공 수련

아 그런데 확실히 중원이랑 하란이랑 기대치가 다르네용.
중원이한테는 우승 아님 국물도 없다시더니 준결승에서 나가떨어진 하란이는 쓰담쓰담..

#오대부검 수련

하리주 추카추카

>>149 그건 일류 극이 기본인 대회랑 일삼류 섞여서 양학가능한 대회랑 다르기 때문이에용

하리주 축하드려용!!!! (방방

하리주 추카해옹!!

>>152 홍홍...

하리주 신변통검!!!

와!!! 드디어!!! 홍홍 축하 감사드려용!!!!!

다갓 왜...

아 진짜 왜...

어디 단 !?

지원 역시 포권을 취하며 인사했을까.

"제가 지금 굉장히 머리가 아프네요."

이 터질 것 같은 머릿속을 정리하기 위해서라도

"먼저 오시죠. 선공은 양보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기로 했다.

#와라

하리주 축하드려용~~~~

앗
다갓

이게 외당신교야 천마신교야! 타노스 어디갔어!!!!

브링 미 타노스!!

내당은 절대 보여 주지 않겠다는 의지

와! 와!!!!!

드디어 신변통검을 익혔군요!
무공을 익혔으면 뭐다?

@ 신변통검 수련...!

을 하기 전에!

깨달음을 얻고 히죽거리던 하리는 어디선가 불어온 바람에 왼어깨를 감쌉니다.
왜 이리 춥지?

"...어?"

자연히 어깨로 향했던 고개가 휙 돌아가 방이를 향합니다.

"야!!!!!!! 너!!!!!!!"

또다시 한 자루의 검으로 변한 하리가 방이를 향해 쏘아져갑니다!

#

>>141
크 아 아 악
- 5성 수화진 : 물로 꽃처럼 생긴 결계를 만들어냅니다. 꽃들은 주변을 감싸며 튀어오르고 공격을 받을 때 마다 터져나갑니다.

>>145
"그러면 되었다. 푹 쉬시게나."

모용벽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후...뎬장...

>>146
발령이 났습니다! 파련이는 이제부터 외당 서열 5위, 청해단에 소속됩니다!

【 외당 청해단 】
외당 서열 5위. 아래에 운청대, 갈천대, 홍백대가 소속되어 있다.
단주는 둔언왕 벽계상으로 둔언벽가의 가주이다.
청해단은 곤륜파에 대응하는 습격, 타격, 기습, 전면전, 방어전, 침투, 암살, 공작 등. 곤륜파와 관련된 대부분의 업무를 수행한다.
근근히 벌어지는 곤륜파와의 전투에서도 상당히 많은 사상자를 내는 편이며 남방총분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와 곤륜파 !

서열 5위!

5위!!

5위...!!

곤륜파
남방총분타
(이마침

엥잠만남방총분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스케일 점점 커진다!!!!!!!!!!!!!!!!

전쟁에 참가하셔야 겠어용

>>148
25%

>>150
- 1성 갈! : 기습적으로 검을 빠르게 내리칩니다!

>>160
전투가 시작됩니다!

둘은 서로 먼저 공격하지 않고 뱅글뱅글 돌기 시작합니다...

>>165
"켁!"

형문이는 그대로 얻어맞고 나가떨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업보 스택...?

어
어디였더라

아니 기술 이름이 ㅋㅋㅋㅋ

# 오대부검 수련 !

잠만 당가 거기잫아?!!?!?

# 구랑신공 수련

근데 구랑신공은 진짜 신공이 맞나용?

>>177
10%!

이것이 사대부...아니 오대부!

후 젠장.... 그렇게 어르신은 떠나가시고... 그녀는 천천히 오랜 시간을 들여서 비로소 몸을 일으킬 수 있었다.

"익! 이익..!"

이길 수 있었는데! 90년 내공을 가지고도 그렇게 쓰러져? 이 못난 놈! 아무리 세상을 차갑게 보는 그녀라도 결국 무림인은 무림인. 호승심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나보다. 그녀는 자신에게 너무 부끄러웠다. 실전이었으면 그대로 인생 하직이었어 임마!

그녀는 성치 않은 몸을 휘적거리면서 주먹으로 베개를 퍽퍽 내리쳤다.

#집에서 혼자 쪽팔려하는 로코물 여주처럼 베개를 공격해용

>>179
마자용!

꾸짖을 갈 !

#오대부검 수련

>>181
배게는 주먹질 몇 방에 펑! 하고 터져나가버립니다.

오늘 밤에는 배게없이 자야겠군요....

아 곤륜파~ 남방총분타~ 스노우볼이 이렇게 굴러가용!

"..."

이 귀여운 파련이는 무림과 맞지 않아요. 아주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파련이는 외당에 맞지 않는다고 듣고 있습니까 천마님 제게 이런 시련을 내리시는 것도 분명 이유가 있겠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두시간 생각하고 저 멀리 서역까지 걸어간다 하는 시간이 있더라도 이건 좀.

파련은 소맷단으로 입가를 가리며 홍홍홍 웃었다.

"엄마..아빠..저 발령났는데요..."

엄마랑 아빠도 지금 문젠데 산군님께 어떻게 말씀드리지...말벗 해드려야 하는데...

# ㅎ..발령났어요...라고 말..해보아요..

#구랑신공 수련

"...."

지원은 뱅글 도는게 지쳤는지 검을 빼들더니

천뢰제왕신공 - 뇌명
천풍검법 - 바람개비

바람개비로 모래먼지를 일으키고, 동시에 뇌기로 청각을 차단하려고 시도했다.

천풍보
천풍검법 - 삭풍

그리고 성공했다면 하늘 높이 뛰어올라 삭풍을 준비하려고 했나.

#

건이 있는 황보분타도 남방총분타 지휘 받는 장소 ...

>>186
부모님은 굉장히 기대하시는 얼굴로 파련이를 쳐다봅니다!

자.

어서 말해!

외당, 그것도 최전선으로 발령났다고!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 박으란 말이야!!(???

소교주님 안녕...
후궁의 꿈 안녕...

힝힝힝.....

그녀는 혼자서 소리없는 발광을 이어가다 홀로 탈진하고 말았다.

#다시 잘게용. 몸도 추스르고..

>>187
35%


>>188
천뢰제왕신공 - 뇌명

번개가 들이닥치고, 그 때 마다 강력한 굉음이 퍼져나갑니다.

천풍검법 - 바람개비

모래먼지가 일어나고...

바로 하늘 높이 뛰어올라 바람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본 금평일은 조용히 기수식을 취합니다!

"..."

기대하시면 안 되는데..파련은 입술을 몇번 오물오물 말을 뱉으려다 말듯 씹었다 뗐다를 반복한다.

".....천마님께서 파련이를..아주..사랑...하시나봐요...."

...울망!!

"파련이...최전선..으로..가요.."

이것이..최전방 발령난 군인의 심정..?

# 엎질러졌다 my water

#오대부검 수련

>>192
하란은 한참동안이나 발광을 이어가다, 탈진하여 잠이 듭니다...

..

....

......

깨어납니다!
밤새 잠든 새에 치료가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부상이 제거됩니다!

"...무슨 짓을 하시려는진 모르겠지만."

제가 먼저일 걸요. 조용히 삭풍을 한번 더 모으며 공중으로 더 높이 뛰었다.

#최대까지 올라가며 삭풍 모읍니다

# 구랑신공 수련

과연 대사건2가 마무리 될 것인지 !

>>194
부모님의 얼굴에는 짙은 수심이 어립니다.

"그...그래...교국에 충성할 수 있는 길이니 어찌나 좋은 일이니...응...그럼...그렇구말구..."

그리고 애써 파련이가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밝은 모습을 보여주시려 하시는군요.

어쩌겠습니까.
이건 제 잘못이 아닙니다.
다-갓 놈이 잘못한 것이죠!

난 몰라...모르는 일이야...



>>195
20%

아니 선생님 오늘 하루종일 수련만 하실셈??

수서진을 얇고 가느다랗게 전개해서 물길을 만들고, 한중심법을 덮어 땅에서 튀어나오는 물의 칼날을...만드는 상상함!

#수서진 수련

# 오대부검 수련
두번만 ... 두번만 더요

"아니이이이이... 여기까지 가져온 옷 몇 벌 없단 말이야!"

업보 스택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휴먼!
볼이 빵빵해진 하리가 입을 삐죽거리며 방이를 째려봅니다. 넘어졌는데 일으켜 세워주지도 않고요.
옷 안자르고도 충분히 시범 보일 수 있었을거면서! 진짜 미워죽겠다니까요!

"아까 분명 꽤나 거리가 있었는데! 너 일부러 그랬지! 나 갈거야!"

# 쉬익거리면서 가려고 해용
특별히 제지가 없었다면 커신왕을 잡으러 가요!

>>197
한 번 더 바람을 모읍니다! 두 번 모았습니다!

제례장무 - 영장례

그 때 그가 허공으로 높이 뛰어오르며 지원을 향해 손바닥을 휘두릅니다!!!!

>>198
40%

>>199 아 ㅋㅋ 다음주는 되어야할듯 ㅋㅋ

악 ! 까먹고 6월 6일분 수련 넘겨버렸어용

야! 힘세고 강한 아침! 그녀는 침상에 걸터앉아 자기 의족을 쏙 잡아뺐다. 논검 도중 어딘가 삐걱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혹시 문제가 생겼다면 지금 고쳐둬야지.

#가밀아비애루 확인해봐용

#구랑신공 수련

근데 어떻게 절정 9명이서 신공을 만든 건지 감이 안 잡히는 것..

하란이도 수련을 할까...훔...

(자칭)신공이라 가능했던거 아닐까용?
부족한 부분은 참치캐가 채우고!

>>201
수서진 20%

>>202
30%.....

>>203
"일부러 아니야아아아아아 - !!"

형문이의 억울해보이는 듯한 비명소리를 뒤로 하고 하리는 16강전에 참전합니다!

거기에는 삿갓을 푹 눌러쓰고, 키는 너무 크고, 마르기는 대나무처럼 마른...
인간처럼 보이면서도 인간이 아닌 무언가가 하리의 상대로 올라와있습니다.

"후우 ... "

쉼호흡을 하고

# 오대부검 수련

#수서진 수련

>>206
다행히 문제는 없습니다!

>>207
45%

반복되는 수련에...김캡은 지쳐간다...끄아아앙...

"하나 알려드릴까요?"

공중전에서 절 잡으려고 뛰어오르는 건 정말 바보같은 짓ㅇ라는 것을.

지원은 같은 높이에서 옆으로, 금평일의 뒤로, 또 대각선에서 다시 위로, 다시 옆으로.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그가 제대로 된 타점을 잡기 어렵게 하려고 했다.

곧, 완성된다.

그리고 그는 금평일의 뒤를 잡으려고 했다.

#삭풍 모으며 사방팔방 뛰어다니다가, 뒤를 잡고선 삭풍+뢰우공천을 같이 날렵립니다

#구랑신공 수련

>>212
40%...

>>213
40%...

너무 수련만 했다.
잠깐 휴식 겸 주변을 둘러보자

# 지가장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강조되고 반복되는 수련은 김캡을 놀라게해요!
#수서진 수련

뱀 혼혈이랑 폐관보이는 좋아했으면서 어째 여캐 내니까 이렇게 수직 하강을 함? 다갓 이거 편파 아님? 다갓 분노조장 어장으로 불러야 하는 거 아님? 하는 생각을 파련이는 꾹꾹 눌러담는다.

"엄맘마 아빱빠 너무 걱정하지 말구..그러니까, 파련이가 엄청 큰 공 세워서!! 엄청 출세해서 올게요. 새끼 손가락 걸구 약속. 약속!!"

부모님 가슴에 어떻게 이런 대못을...빨리 속죄해야한다. 파련은 부모님을 달래려 하며 소맷단으로 입가를 가렸다.

"...그, 잠깐, 파련, 파련이. 다녀 올게요. 머리. 머리도 식히고...그리고.."

# 부모님 달래드리고 백호님 만나러 가요....

>>215
과연! 지원의 장담대로입니다!

지원은 금평일의 공격을 어렵지 않게 피해냅니다!

"....!"

그는 곧장 땅으로 떨어져 내립니다! 뒤를 잡으려는 건, 안타깝게도 그의 대비가 훌륭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뒤에도 눈이 달린 것인지, 전 방위를 방어해낼 수 있는 것인지...

하란과의 대련을 보았다면, 전 방위를 방어해낼 수 있는 기술이 있는게 분명합니다!

>>216
50%....

후...김캡이 힘드시다니 수련은 다음에 하겠서용...

"이제 휴가도 다 끝나가는구나. 그래도 썩 괜찮았어.."

이미 끝난 일이고 감정도 혼자서 다 풀었으니(...) 더 이상 구질구질히 굴 필요는 없겠지. 패배한 자는 변명하기 전에 스스로 사라지는 법.

석가장으로 돌아가자. 본업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곰방대 꼬나물고 호남으로 돌아갈게용 그리운 얼굴들 만나러!

>>218
지가장을 한 바퀴 쭈욱 둘러봅니다.

낮지 않은 담벼락에 올려진 붉은 기와들이 참 아름답군요.

...

??

그러다가 개구멍을 하나 발견합니다.

>>219
60%!

>>220
백호를 만나러갑니다!

- 무슨 일이더냐?

백호산군을 모시는 사당에 가서 파련이가 기도하는 척을 하자 과연! 백호가 나타납니다.

>>222 무려 4명의 수련! 넘모 두려운거에용...!

호남으로 돌아가시겠습니까?

" ... 뭐야 ?"

개구멍을 통과해 봅니다

# 쏘옥 !

#구랑신공 수련

"과연, 전방위를 방어해낼 수 있는 건가요."

지원은 피식 웃고는 그를 뒤쫓아서 빠르게 뛰어내려갔다.

"하지만 그럼 그거, 한 방향에서만 계속 공격해도 막을 수 있나요?"

하늘에서 떨어지는 속도와 중력의 힘을 더해서, 강하게 내리쳤다.

#풍령보+천풍보를 밟으며 낙하, 중력의 힘을 더해서 하늘바람+뢰우공천 타격! 내공 4사용!
현재내공 30/40

# 돌아갑니다 하란이는 쿨하니까.
인터뷰, 곤란(아무말

오늘의 목표 : 수서진 6성
#수서진 수련

씩씩거리며 대회장에 올라선 하리가 멈칫합니다.

음.
이것이 바로 그 귀왕이로군요.
대나무처럼 마른 몸에 겅중하니 큰 키...
삿갓을 푹 눌러쓰고 몸을 둘둘 감쌌다 하나 그 소름끼치는 기운은 숨길 수가 없군요.

"장강수로십팔채. 그중 중경수로채의 간부. 하리외다."

포권을 하며 스윽 고개를 들어 놈의 기색을 살펴봅니다.
키가 크기도 해라. 얼굴 한번 보려니 목이 꺾일 지경이네요!

# 간파 사용할게요! 전투상황 취급이면 내공 5 사용이에요!
잔여내공은 25/30!

드디어 하리의 목적을 ?!

(행복!!)

홍홍!

"산군니이이이임..."

눈물이 그렁! 하지만 파련이는 울지 않았다. 엄마 아빠 앞에서도 울지 못했는데 어떻게 산군님 앞에서 울겠는가. 파련이는 넙죽 절을 했다.

"산군님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싶었는데, 그랬는데, 이 못난 파련이가 최전선으로 발령이 나고 말았사와요..."

훌쨕. 눈물을 겨우겨우 참은 파련은 오들오들 떨며 말을 이었다.

"사람을 보내어 주마다 편지라도 보낼까 하였으나 그것으로 기뻐하시지도 않을 것 같고, 만나서 대화를 하여야 더욱 심심하지 아니하실 것 아니어요..."

# 힝구힝힝구 용서해주시어요...

드디어 하리..!

>>225
강건은 지가장의 후원으로 들어갑니다!

????

후원에는 연못과 정자 하나와 수려한 나무들로 가득합니다.

음, 사람은 없어보이는데요.....?

>>226
55%...

>>227
풍령보에 천풍보의 묘리를 더합니다...!

타앗!

다시 한 번 날고 강력한 뇌기가 꿈틀거립니다! 그대로 검을 내리꽂습니다!!! 거기에 금평일은 차분한 모습으로 손바닥을 내뻗습니다.

벽력혈장 - 파破

콰아아아아앙 - !

두 무공이 부딫히고, 둘은 서로 세 발자국 씩 물러납니다!

"과연...남궁세가의 무공은 천하일절이라더니. 허명이 아니었군요."

>>228
이번에는 특별히, 곧바로 이동에 성공합니다!

석가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미사 소저!"

금소협이 가장 먼저 밝은 얼굴로 쪼르르 달려나와 반깁니다!

>>229
선생님, 그, 서윤이는, 실전을 치루지 않아서, 6성이 될 수 없습니다...흑흑...
80%

#구랑신공 수련

무려무려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떡밥이 드디어 그 도도한 얼굴을 보여주려고 해용...!!

뭐요? 이보시오, 김캡양반! 내가, 내가 스탑이라니!!!

>>230
특징을 간파합니다!

....

평범한 물리공격은, 통하지 않습니다!

>>234
- 그런 것이더냐.

백호는 별 일 아니라는듯 웃습니다. 근처의 나무들이 덜덜 떨립니다.

- 걱정 마라. 네가 날 보고자 한다면 날 볼 수 있을테니.

??
아무튼 걱정 말랍니다!

그래도 5성 100% 채워두면 실전만 거치면 바로 6성 열리니까요!

"흐음.... "

내공을 사용해 주변을 탐색합니다

# 탐색

"금소협!"

그녀 또한 환하게 웃으면서 사람을 맞았다.

"역시 금소협 안 데리고 가길 잘했어요. 꼴사나운 짓을 조금 했는데, 친한 사람들 보여주기엔 많이 부끄러워서.."

#석가장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나 왔다 이놈들아! 합니다.

>>237
60%

혜연이도 마찬가지로 6성 100%가 차면 실전 없이는 7성으로 못넘어간다는 점 서윤주께 말씀드리는 겸 해서 알려드려용!

>>239 실전을 겪는 수 바께...

목표 변경, 100%채우고 존버한다...
#수서진 수련

#사건다이스!

"제가 할 말입니다. 용을 잡았다는게, 거짓이 아니네요. 제 무공이 잘 통하질 않는다니."

지원은 다시 한번 그에게 향해 풍령보를 밟으며 공중에서 이리저리 움직였을까.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다른 걸 보여드리죠."

그는 금평일의 바로 위에서, 다시한번 하늘바람을 사용하는 척 하다가-

"흐읍."

바로 풍령보를 밟아 바닥에 납작 주저앉은 것처럼 착지하고, 역뢰일검으로 빠르게 목을 찔러들어가는 것을 시도했다.

#천풍검법 하려다가 취소해서 페이크, 창궁무애검법 - 역뢰일검으로 목을 찔러들어갑니다. 남은 내공 28/40

>>242
탐색을 해봅니다!

기에 반응하는 것은 안에 딱히 없군요.

연못에는 잉어가 몇 마리 있습니다.
연꽃도 있군요.

정자에는 식탁과 의자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술과 음식을 먹는 모양입니다.
나무들은 단풍이 들어 참으로 보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꽃들이 많군요.

음?

그런 강건의 눈에 무언가가 들어옵니다.

그것은...!

아주 긴 머리카락.
여자의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243
금소협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습니다. 뒤이어 신채훈이 나오고 석가장의 몇몇 사람들도 나와 하란을 반겨줍니다.

"장주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대하백이 하란에게 말합니다. 너, 언제왔니??

"음 ?"

이렇게 긴 머리카락은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데 ... 여긴 여성이 사용하는 장소인가 봅니다
꽃이 많은 건 마음에 든다

# 가만히 꽃을 바라 보다가 주변을 더 살펴봅니다

전투상황취급이져?? 내공 5 소모된??(헷갈//

과연 귀신답게 일반 검으로는 벨 수 없는 모양입니다.
하리는 입꼬리를 올리며 검기를 피워올립니다. 귀신? 그거야 항거할 수단이 없을 적에야 두려운 것이지요!
이렇게 두들겨 팰 수만 있다면야, 어둠속에 숨은 것도 아닌 귀신 따위야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아마도!

# 내공 2소모, 검기를 피워올리며 귀왕을 향해 쏘아져가요! 중무사검!
잔여내공은 23/30이거나 28/30이에용!

>>245
100%!

>>246
??
명령어 입력이 잘못되었어요

다시 입력해주세요

>>247
창궁무애검법 - 역뢰일검

허초를 뿌리고, 곧장 지원은 창궁무애검법을 펼칩니다!

".....! 과연."

그는 양 손을 내밀어 검을 그대로 붙잡습니다! 강렬한 뇌기와 피처럼 붉은 기운이 서로를 밀어내려 안간힘을 씁니다...!

"크...."

내공 싸움이 되겠군요...!

"대 소협! 역시 다리가 두 개라 저보다 민첩하게 움직이시는군요!"

그녀는 사람들과 재회의 인사를 하며 우리 장주님을 영접하러 간다요!

#석지훈씨 저왔어요오옹

천마신교 파이팅 !

>>249
주변을 살펴보려던 그 때.

사뿐사뿐.

누군가가 이곳을 향해 걸어옵니다!

어떻게 할까요?

>>250
내공 5 소모되었어용!

검기가 하리의 곡도를 가득 채웁니다.

중무팔검 - 중무사검

꽈아아악!

기괴한 소리와 함께 귀왕도 같이 마주 무기를 휘두릅니다! 그것은 바로, 손톱!

까아아앙 - !

하리의 검이 찰나의 순간, 더 빨랐습니다. 손톱이 칼을 완전히 막아내기 직전에 하리의 검이 손톱을 쳐내고 가슴팍을 길게 베어버립니다!

팍!

"......."

그러나 귀왕은 아무런 타격도 없는듯 곧장 손톱을 휘둘러옵니다!!

훌쨕! 파련은 고개를 뽀짝 들곤 처연한 소녀의 표정을 가리기 위해 소맷단으로 입가와 코를 가렸다. 나무가 떨리는 건 여전히 익숙하지 않다!

"저, 정말요? 파, 파련이는 산군님의 약속을 깨서 산군님께서 혼자 외롭게 계실까봐..."

다행인데..다행인데...힝힝헝헝..

"다..다행이어요...그래도 몸 조심하시구 건강하셔야 해요..."

꾸벅...가기 전에 챙겼던 산사나무 열매를 드리고 가야겠다...

# 주혁아..!!! 누나랑 얘기 좀 하자!!!

아 핵같은걸 쳐야하나보다

>>252
석가장주를 만나러 갑니다!

한한검 석지훈은 시원한 차를 마시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 돌아왔군. 적호검희."

그는 빙그레 웃으며 하란을 맞이합니다.

"소식은 들었네. 이번에 화산논검에서 무려 4강에 들었다지."

"아하하하하!!!!"

지원은 즐겁다는 듯이 큰 웃음을 터트렸다. 그래, 좀 더 펼쳐내서, 바닥까지 드러내면...!

"좀 더, 좀 더! 바닥까지 비워내시죠!!"

서로가 서로의 무공을 겨루고, 그 과정에서 삶과 죽음과 상처가 오가며, 피와 내공을 흩뿌리고 바닥의 바닥까지 드러낸다. 이 어찌 즐겁지 않을 수 있을까.

그는 강맹한 기운을 내뿜으며 그대로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흑호난지평정으로 밀어붙이면서도, 뇌명으로 살짝 중심을 잃게 만들어 이쪽이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도록 만들려 시도합니다.
내공 16/40

#사건 좀 만들어죠잉...

>>255
산사나무 열매를 드리고, 배주혁을 만나러 갑니다!

"무슨 일이야?"

배주혁은 여전히 바쁜듯 제대로 씻지 못한 몰골로 파련이를 맞이합니다!

몰래 들어오긴 했어도 숨어 버리면 더 오해를 하기 쉽다.
이럴 땐 오히려 당당히 나서자

"실례합니다. 혹시 지가장을 돌아보던 차에 어쩌다 찾은 왠 구멍으로 들어와보니 이곳이 었는데 ..."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 안녕하세용

귀왕 강하닷

"주혁아. 놀라지 말고 들어."

심호흡을 한 파련은 씻지 못한 몰골에 곧 나도 저리 되겠거니 생각했다. ...머리를 단발로 칠까? 그런데 머리카락을 함부로 잘라선 안 될 텐데.

아무튼.

# "이 엄청 귀엽고 사랑스러운 송파련이 외당 최전선으로 발령됐다."

"석가장주 한한검을 뵙습니다."

꾸벅 인사하였다. 논검의 소문은 이미 호남까지도 다다른 모양이었다.

"부끄럽습니다 장주님. 더 잘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못하였으니."

#

>>258
흑호난지평정을 지금 쓰시겠습니까?

>>259
혜연은 수련을 마치고 자기 방에서 쉬고 있습니다.

...그러던 찰나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번에 대풍년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출이 상당히 많이 나올 것 같은데.
문제가 살짝 있습니다.

소작농들과 구랑파, 그리고 예전 이 곳의 지주간에 수익 분배 문제로 살짝 말썽이 일어난 것 같군요!

혜연도 한 번 쯤 구경나갈 수 있을겁니다.

#흑호난지평정만 검기를 검에 두르고 쓰는 풍검결로 바꿉니다

>>261
"아앗...!"

건이보다 어려보이는, 심지어 성아보다도 더 어려보이는 여아가 건이를 보고 깜짝 놀라 발을 멈추곤 입을 벌립니다.
검지손가락으로 건이를 가리킵니다.

"누...누구세요오...."

그리고는 바로 겁을 먹은듯 우물쭈물거리며 물어옵니다.

"여기...아무나 못들어오는데...라구 했는데..."

웬 구멍으로 들어왔다니까 왜 말을 못알아듣니! 애가 참!

>>263
배주혁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럴 줄 알았지. 그러게 나랑 같이 일하자니깐. 어디로 발령받았는데? 최전선이 어디 한 둘인가."

그는 살짝 꼬시다는듯 놀립니다.

하하.
듣고 놀라지나 마렴.

>>264
"4강이면 충분히 잘 한 것이지."

한한검은 차를 호로록 마십니다.

"한 잔 들겠나? 화산논검의 이야기를 내 듣고 싶은데."

/여기까지!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셨습니다 !!!

>>266
손목이 아파서...지원이 이 레스는 다음주에 이어서 처리ㅏㄹ게용 ㅠㅠㅠㅠ 미아내용 ㅠㅠㅠㅠㅠ

수고하셨어용!!!!1

수고하셨어용!!

다들 수고 많으셨어용!(방방)

미리 다갓 돌려야지..

.dice 1 2. = 2
1. 헉 파련이가 욕했어
2. 헉 파련이가 때렸어

다들 고생하셧어용!

무림비사 최초의 3시간 진행

홍홍 괜찮아용!

오래 진행하셨으니 그럴만도 하신 것(뽀다담

저 꼬마는 지가장주 딸인감

오랜시간 고생하셨어용~~~~~!!

후우
속도감 있는 전투는 또 새로워서 즐거웠어용

다갓이랑 좀 싸워야 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곤륜파+남방 스노우볼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좋은 생각이 나서 >>266 말고 다른 거 해야겠네용 처리 안 되서 다행임(??

홍홍홍!! 다들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신거에용!

>>278 전쟁때 만나용

>>278 아 ㅋㅋ 1떴으면 심지어 천강단이라구 ㅋㅋ

세시간진행은 진짜 처음이네용!
저도 힘든데 캡은 얼마나 힘드셨을지

>>281 광신도 게이지 풀충전 해서 궁키고 갈게용 천유양월?

전쟁때...
파련이 만나나..?

>>282 1 떴으면 도게자 하면서 리롤 부탁했어용 아 ㅋㅋ 어떻게 이럴수가...

파련이 광신도 루트 밟는다...

후...다음주진행 논검 끝날때까지 수련각이다! 수련각!

헉 수용성 독백소재가 떠올랐어용 물 마시기 전에 빨리 써둬야만

>>284 천세만세 !

수련!
헉 그러고보니 저도 이제 수련스레를 다시 쓸 수 있네요

>>288 수용성...?!

>>283 홍홍홍...(골골골
>>286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7 갸아아악

>>288 ????

수련레스가...늘어난다....

미호주가 보고싶어용...이력서...잘 되셧으려나...

지원주는 수련 잘 못 하겠어용...

다른사람들 멋진장면 재밌는장면 막 뜨는데 나 혼자 딴거하고 있으니 몬가... 슬퍼용...

수용성 독백소재: 샤워하면서 떠오르거나 물 마시면서 떠오르는데 막상 샤워 끝나거나 물 다마시면 뭐였지 하고 기억이 안 남

수련으로 새로운 초식을 얻으시면 그걸로 멋진 장면을 만들 수 있어용!

>>295 (빵긋
>>29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7 케에에에에에ㅔ엑

>>295 그 슬픔을 원동력으로 캐릭터가 강해지나봐요(?

미호주... 이직 성공하셨을까용...

오늘은 졌지만...그래도 분진폭발이랑 마지막에 거대용용이는 넘무 멋졌어용. 흙먼지로 분진폭발이 나는지는 모르겠는데 이건 정말로 초식화하고 싶은 것

>>296 아 그건 정말 수용성 인정이죠! 물 마실때는 잘 모르겠지만 샤워할 때 아이디어 떠오르는 건 저도 정말 공감인 것

>>297 >>300 어 이건가

캡틴! 저도 수련광이 될래용!(방긋

끝나지 않는 수창들의 행진!

>>301 DIY 기술이나 초식 가능하다고 하셨으니 혹시 한번...!!

>>300 (간절
>>301 분 진 폭 발
홍홍홍 거대용용이 멋졌다니 다행이에용!!
>>303 (탈주

으으 오늘 결승 끝내보려고 최대한 빠르게 전투씬 휘갈겼는데 결국 무리엿서용

>>301 각이에용!!!!
하란이 넘모 아까워용...

>>306 지원주도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흑호난지평정 썼는데 캡틴이 안돼! 라고 외치신 것 같아서 접었어용...

>>306 (간절22
미호주 현생이 좀 더 여유로워지시면 좋겠는것...

캡 오늘 진짜 고생하셨어요! 시간도 길었구 장문 쓰실 일도 많았구!

마자용 미호주...홍ㅎ...

흑호난지평정은 거기서 쓰면 좀 불리해져서....

>>308 홍홍홍 힐링여행의 힘인거에용!

전 솔직히 끝낼각 보고있었는데 캡틴이 끝낼각 아니라고 하신 듯 해서..

솔직히 논검 다 끝나고 집갈준비하는 금평일한테 가서 뒷목 딱 잡아서 끌어당기고 '내가 진짜 용되면 너부터 잡아먹으러 갈거니까 딱 기다려라' 하고 귓가에 속닥속닥하려고 했었어용

근데 좀 많이 추해보이고 주변인들이 이 무례한놈! 할 것 같아서 관뒀어용

아무리 그래두 하란이 이기고 올라온 친구니까용!

>>313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평일 : ???? 뭐지 지금 고백하는건가??

>>313 (두근

>>314 그렇죵... 다음 진행 다 투자하는 고에용!1

솔직히 지원이 내공 하란이 반뿐이라 넘모... 단기결전이에용 아쉬운 것

>>316 신종고백!(아님
>>317 홍홍홍...!

>>311 캡틴 훨씬 좋아보이셔서 다행인 것!!
>>313 헉 하시지(???
홍 주변사람들이 무례한놈! 하는건 잘 모르겠지만 추해보이진 않는 것 같은고에용 언니 머싯서...

그리고 하늘 높이 올라가서 삭풍 모으고 쫓아오면 옆으로 피해서 삭풍 모았다가 뒤잡고 쏘는거 원래 하란이랑 싸울 때 쓰려고 했던 거에용

내공 부자 하란이가 부러운 것

>>319 화요일에 올라가는거에용!
이후에는 병원을 한 번쯤 갈...것 같긴해용

>>320 (하란주보여줌

저두용....

>>320 홍...흑호만 기억이 났어도...
>>318 용이 마교도랑 연애한다 엌ㅋㅋㅋㅋㅋㅋ
>>319 홍홍홍...

>>321 저두용...

>>317 절정 되기 전에 도화전 모아서 기연은 힘들어도 소환단이라두 노려보신다거나...?

약간 그런 생각은 있어용
제가 하란주였다면 흑호난지평정 7번 썼을 것(??

>>324 이 무슨 불편한 동행!

소환단 사고 존버한 다음 대환단도 산다 (끄덕

(이미기연삼

>>321, >>325 저도 구십년 내공 갖고싶어용. 하란이 말고 하란주가.
>>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적호검희가 아니라 칠호검희였던 것

(두렵

기연은 천마님이 주시겠죵 !

흑호난지평정: 절정 고수에게도 1/2로 피해 주는데 내공 10 든다

7번 쓰면 최소 2번은 때릴테니 그것만으로 겜을 끝내는..!

친화력 + 수미천왕공의 호감형 인물화(?) + 수도자의 종교를 모르는 자에게 주는 믿음 효과
어린 아이랑 친해지기 딱 좋은 조합이당

고것은 도박사의 오류에용!
정말 다갓이 돌아가 일곱번을 외칠수도

(도망

>>321 저두용!!!
>>322 화요일까지 푹 쉬시구 힐링하셔용! 병원...도 잠깐 산책하는 셈 치고 가볍게 가볍게 다녀오시구용! (말주변이 없어서 말을 잘몬하지만 암무튼 아주 많은 응원!)
>>324 원래 이쁜언니는 뭘 해도 멋있는거랬어용!
>>327 (두려움

>>327 흑호난지평정 7번이라니 두렵따....
>>329 합이 30년 내공!
>>330 한번더!(?

이제 논검도 끝나가니까 슬슬 숙련도 채우고 절정 올라가서 선계런할 준비 해야겠어용

않이 근데 님들 웨 안자용

>>336 설마...설마용......
>>337 붙잡아라!
>>339 홍홍홍홍홍

하란이 즉위식날 레스캐들 초청해주시나요?

내일 온라인이라 늦게자도 돼용

>>342 제가 예전에 천재다이스 한 6연속으로 터졌었나?
>>341 그러게용

>>341 ? 그러게용

>>343 어음..(눈돌림

새로 얻은 검법 5성은 만들고 검문이랑 싸우러 갈 것

>>341 저는 방금 뭐 먹어서...

.dice 1 2. = 2
1. 평범
2. 광신도

송파련(광신도

>>347 히이ㅣ잉

>>348 (기대
>>350 독백? 독백인가요!

>>345 애...앩....

파련아아아아

>>352 사아실 용왕이 된다는 보장은 확실치 않아용...캡이 그런 말을 여러번 하셨지만 확언은 없었던 기분

>>350 두 렵 다
>>353 하리의 새로운 무공도 기대 중 !

(두려움

확실히 부하들 데리고 다니니까 편한게 명분 설명 하라고 할 때 저는 아는 거 없어서 어쩌지 .. 하고 넘겼는데 잘 말해주니 좋았던 것
오대세가 캐릭터들은 더 편할듯

지원주는 강건주 보면서 배울게용(*

>>359 뭐에요 남궁세가 공자님 답게 갑질 보여줘용

독 백 ?

어릴 적부터 심성이 곱고 선했다.
그렇지만 남들과는 달랐다.

삼을 캐다가도 뱀에게 먹히려는 다람쥐를 보면, 다른 사람들은 뱀을 내쫓고 다람쥐를 구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뱀을 덥썩 잡아 푸줏간에 가 고기를 사서 먹였다. 그리고 말도 제대로 못 알아들을 짐승에게 혼을 내곤 배가 고프면 자신에게 오라며 산에 다시 놓아주는 사람이었다.

일단은 정론으로 간다는 심성이었기에 큰 말썽 없이 곱게 자랐고, 부모 말고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충분하게 받으며 컸다.

시간이 지나고 자질이 있어 무공을 배웠으나 사랑을 받고 아낌없이 베풀 줄 아는 심성과 무림은 맞지 않았다. 특히나 이런 혼란한 시기에서 무공을 배운다는 것은 더욱이.

누군가 다치는 건 싫다.
죽는 것도 싫다.
피를 흘리며 아파하는 걸 보고싶지 않다.
서로서로 잘 지내면 좋을 텐데 순수한 머리로 뒤따라가기엔 이 세상은 너무 복잡하다.

부채를 빤히 바라보곤 펼쳤다 접었다를 반복했다. 이 부채로 누군가를 아프게 해야한다. 다치게 해야하고, 죽여야만 한다. 아니면 내가 죽을 테니까. 그게 무림이니까.

세상이 너무 잔인하다. 눈물이 차올랐다. 혹 천마님께서는 무지몽매한 신자에게 이 사실을 깨닫게 하기 위해 그 잔인한 오지로 날 보내신단 말인가? 이는 나를 쓰실 것이며 그 잔인함을 예비하여 받아들이라는 뜻인가?

부채를 품에 끌어 안으니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천마님의 그 거룩하신 뜻임에도 어찌 이 아둔한 나는 받아들이기를 두려워 하고 이리고 울고 있는가! 내 자신이 한심하여 차마 목놓아 울 수 없어 숨을 죽이고 눈물만 흘린다.

한참을 울고나니 머리가 멍해졌다. 고개를 숙였다 올리니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미소가 지어진다. 감긴 눈의 긴 속눈썹의 끝에 살짝 어린 물기와 붉은 눈 주변, 한 손의 긴 손가락으로 목과 턱을 쥐며 다른 손으로는 부채를 접어 입가에 가져다대니 기도하는 그 모습이 교태로웁다.

천마시여. 이 미천한 신자를 사용하시어요.
이 파련이는 당신의 수많은 검이나, 그중에서도 필히 사용하실 명검이 되어드리겠어요.
부디 파련이의 악행이 다른자의 선행이 되길 바라니.

"이 송파련이라는 검이 부러져 쓸 수 없는 지경이 된다면 미련을 갖지 아니하시고 가차없이 버리시어요.."

이미 그 지경이 되었다면 피는 충분히 묻혔을 터이니.
당신이 원한다면 이 파련이는 심성을 악하게 물들이고, 자신을 불살라 주변을 피로 물들이겠어요.

천마님의 꽃밭은 아름다우나, 그 꽃밭의 양분이 무엇인지는 함구하면 되는 일 아니겠사와요?

기도를 끝마치고 뜨이는 금빛 눈이 어둠속에서 야수처럼 빛났다.

>>355 앗 확언이 없으셨었던가용?! 근데근데 그래두 전대 수련자들이 다들 용왕 됐었으니까 하란이도 설마 되겠죵! 그리구 하란이는 자질도 뛰어나니까요!!
>>356 건이도 하리도 새로운 초식 뭐가 나올지 너무 궁금한 거에용!

김캡이 만들어낸 괴물(?)

>>363 근데 초식 이름이 갈 ! 이래용 다음은 대체 무엇일지

꽃밭의 양분...!

>>360 지원이 갑질...어캐하죵...(?????
>>362 ㅇ0ㅇ

파련아!!!!!!!!!!!!

>>363 그 서군룡자는...죽었..

>>362 호엑!! 히에에에엑!! 파련아!!!

지금까지 응힝힝 붕방 파련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응힝힝 붕방 쓱싹 파련이로 찾아뵙겠습니다(?)

>>365 초식이름이 갈! 이라면! 그 다음 초식은 몬가몬가 선문답스러운 그런게 등장하지 않을까요!

히익 질럿(=광신도
>>364 저어는 아무 잘못 없어용!(시선회피

>>367 치안유지 한답시고 가문의 무사들 데려다가 남궁 세가 구역 한바퀴 싹 돌고 최고로 좋은 객잔 가서 최상층에서 대접 받기 ?

붕방쓱싹ㅋㅋㅋㅋㅋㅋㅋ

질럿은 야마토 한방에 안 죽어

질럿은 다치면 용기병이 되지요

>>372 캡 저 이거 하고시퍼용(????????

>>368 헉 서군룡자는 기억에서 지워버리세용!!!!!!!!!
원래 학원에서도 합격자만 플랜카드에 걸어놓고 그러잖아요(?

>>369 응힝힝 붕방 쓱싹 파련이.......... 너무 좋아용......

헉 지원이 갑질!

>>377 홍홍!
차칸 지원이는 죽은 것...(?

>>376 ??? 않이 하셔도 되긴 되는데...

붕방쓱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림인은 착하지 않아도 되지요

>>378 안이 왜... 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요!

?? 내 인코 왜 자꾸 가출할까용

>>379 되는데용??
>>380 팩트)임
>>381 세상이 너무 각박해서...(아무말

>>378 남궁세가 망나니 둘째 공자가 되었다(?
>>382 수적(범죄자)

홍..

>>384 아니 뭐...가능이야 한데...지원이 성격이랑 맞....나....?

- 6성 수미상관 : 양 손에 내공을 담아 기를 피워올립니다. 양 손에 나뉘어 피워진 기는 서로 만나면 폭발을 일으킵니다. 내공을 5소모 합니다.

에너지파 같은 느낌으루 보면 될까용
검으로는 못 쓰고 ...

>>383 아마 의도치 않게 나메가 자꾸 달리는 것과 같은 이치로...?
>>384 흑흑흑 지원이마저 각박한 세태에 치이고 말다니 너무 슬픈거에용...
>>385 팩트)다

>>38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7 안 맞죵....그죵....
빙의물 각인가(?

>>389 지원: 여친을 사귀었는데 가문 어르신들이 날 구출할 계획을 짜고있는 건에 대하여

>>388 이거 연습하다 보면 멀리 쏘아보낼 수 있을까요? 그러면 활용도가 되게 높아질 것 같은데!

그런데 제갈하고 당가의 연합이라니 너무 무서운 것이에용
똑똑한 놈들이 독 까지 쓰잖아 ?!

>>388 쌍검쓰면 가능!
>>389 엉엉엉...

>>390 회빙환이 여기서???

>>392 하나 던지고 칼로 위협 하다가 나머지도 던져서 쾅 !

>>393 +아미 청성 곤륜이 될수도 있어용!

>>391 독+암기+진법+지략
엌ㅋㅋㅋㅋ 당당하게 덤비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4 이제부터 지원이가 아니라 남궁지투가 빙의해서 대신 할 거에용(????

내 목숨을 천마님께!!(???

한참을 울고나니 머리가 멍해졌다. 다음에 일반 파련이 독백은 이랬아용.

고개를 숙이며 무릎을 당겨 끌어안는다. 긴 머리카락이 몸을 덮고 바닥을 쓸며 내려온다. 고운 금빛 눈동자가 창밖을 향한다. 별도 달도 휘영청 예쁘다. 눈을 내리깔고 속으로 기도를 외운다. 처연한 모습에 밤길을 지나가던 새가 창틀에 앉아 그 모습을 빤히 바라본다.

천마님. 저를 쓸 곳이 있으신가요? 하지만 이 파련이는 너무 겁이 많고, 또 바보 같아요. 배운 것도 변변찮아요. 그런데도 정말 쓰실 건가요?
천마님. 저는 엄마랑 아빠한테 효도하고 싶어요. 그러면 살아 남아야 해요.
살고 싶어요. 천마님, 사랑 받고 어리광도 더 부리고 싶어요.

"제게 너무 큰 꿈일까요..."

무림의 세계에 발을 내딛은 이상, 이런 일은 감히 꿈도 꿀 수 없는 걸까요.
그럼 천마님. 제가 더 강해지면 들어주실 건가요? 파련이가 더 열심히 할게요. 그러니까 일단은 사지 멀쩡하게 살아남게 해주세요.

사랑받고, 어리광 부리고. 모두와 행복하게 지내고 싶어요. 천마님의 품으로 돌아가는 날, 행복했던 추억도 꼭 가져올게요. 그리고 천마님을 기쁘게 해드릴게요. 이렇게 나는 잘 살았다고.

눈을 감는다. 감기기 전 마지막으로 본 달과 별은, 꼭 천마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실 것 처럼 오늘따라 초롱초롱 예뻤다.

새가 빤히 그 모습을 바라보다 다시 포르르 어딘가로 날아갔다.

였어용! 분위기 완전 다름!

>>395 (끄덕!)
아니면 하나 실어보내고 적이 검으로 버티면서 하하 이정도로는 어림없다! 할때 씩 웃으며 하나 더 던져서 쾅!

으아아아아ㅏ앙아
파련아!!!!!!1 다갓!!!!!!!!!!!!111

ㅠㅠㅠㅠㅠㅠㅠ

>>397 남궁지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마특)평화보다는 투쟁을 선택함

울지마용! 아직! 아직 파련이는 저 독백 마인드라구용!!!

이제 전쟁 겪고나셔도 저러나 보자 송파련(?)

>>403 천마 : (빵긋

아...망나니물 하고싶었는데 지원이가 노잼 성격이네용 까비(?

>>403 제발...그대로 있어줘...

>>397 남궁지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8 헉 그새 둘 다 쓰신거에용?!!! (충격
일반 독백은 말랑말랑 붕방파련이였네용! 진짜 분위기 완전 반대구!

와 제갈+당+아미+청성+곤륜이라니 무시무시...

>>394 분심이용지술 배워서 오른손 왼손 다른 검법 쓰면서 수미상관 사용하기(?)
>>396 우우 ! 치사하다 !
>>397 이게 정파 ?
>>398 부디 발령 받은 곳에 친절한 선배가 있기를 ...

>>404 파련: 오직 천마님만...

두근두근 천마신교

>>405 (김캡 반응 봄(지원주 반응 봄
짜릿하네용 홍홍!!!!!!!

저 모두와 맞붙는 남방총분타는 도대체...

>>408 홍홍홍!!!

>>409 너무 불리하니까 저희도 지원군 줘용 ! 남궁지원군 말고용 !

어르신이 하란이도 저짝에 파견을 보내실까용

>>411 지원: 불렀어용?

>>4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파도 끌어 들여야만 ...

>>413 절강대협은 절강에 있어줘용 !

>>415 하리(돈귀신):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417 어린이 날의 추억을 떠올려줘요 !!

절강대협: ㅎㅎ 마교가 있으니 어쩔 수 없이 가야겠네요 ㅎㅎ

>>406 홍홍홍! 단련된 손가락이라(?) 금방금방 쓸 수 있어용! (방방!)
>>407 친절한 선배가 없다면 옥골선풍+친화성으로 녹여버릴 것..
>>4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지원이 정파중에서 드물 정도로 마교나 사파 개인에게 원한이 없는 아인데 역으로 마교나 사파에게 원한을 쌓고 있어용(??

절강대협이 없는 틈이야 말로 일을 진행 시킬 때 ... 일어나라 파천회 !

>>411 아잍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2 보냈다간 죽을텐데 절대 안보내용!

>>418 커 엽 다

근데 저렇게와도 남방총분타랑 백중세일거애용

보냈다가 죽는다니 도당체 ...

보냈다가 죽을텐데?

>>418 하리: (낡은 무림스톤 카드 봄)(이걸 어디서 얻었더라...?)(에이 모르겠다!)

>>423 홍홍 그렁 석가장에서 치안오토 돌리면서 흑천성 쳐들어오나 감시만 하면 되나용! 꿀빨기!

>>>>422 ㅋㅋㅋㅋㅋ

>>426 너무행 이것은 하리 매니저 형문이에게 항의 할 것

파계회... 대머리도 아닌 어중간 머머리로는 절강대협에게 대적하긴 역부족인 것

>>427 홍홍홍 마자용!

남방총분타랑 백중세가 되는 이유는, 마교도 바보가 아니라서 다른 문파들이 병력 빼면 거기에 타격들어가니까 총전력을 못보내용...

>>420 그 짧은 시간에 저런 퀄리티를 뽑아내시다니 넘모 대단하신고에용!!!!! 처음 것두 되게 빨리 쓰셨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나 더 나와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

>>428 안이 걔가 왜 하리 매니저에용! 하리 관련 문의는 중경일광께 하셔야죵!!

다들 필력 좋으신 거 넘모 부러워용...

비루한 지원주의 필력...

파련이는 하필이면 청해단...

근데 어차피 상위권은 죄다 전선이라 홍홍...

>>433 홍홍홍...저두 그런거에용...

캡 지원이 전선 끌려갈 확률 얼마나??

>>435 김안자

>>436 안끌려갈 것 같은데용?

>>437 ???

>>430 치안오토 수창 영물친목 아 완벽하다.
>>432 아무리봐도 하리매니저는 형문인디용. 일광아재는 소속사 사장님!
>>429 탈모가 아니라 삭발이라서 제힘을 못내는거에용ㅋㅋ

>>438 오 진짜용??
>>439 김안자!!!
>>440 팩트)임

절강대협에게 대적할 수 있는 건 순수한 빠박이 뿐...(???

>>440 (그런가? 콘) 앗 일광아재라고 하니까 아조씨가 급 친근해졌어용

>>432 일광씨는 소속사 사장님이고 형문이가 매니저 아니었나용
>>434 사천지부는 당연히 동원 되겠죵 ?! 서희 눈나 나에게 답을 알려줘

깹틴은 가슴에 손을 얹고 오늘 쓰셨던 장문글들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세용!

>>441 ???
>>443 알아서 살아나므렴

김캡의 본명이 김안자라는 것은 수박도에도 나와있는 사실이에용

>>443 듣고보니 맞는말 같기도 하고... 그래도 문의는 소속사 사장님한테 하세용!

절정 찍고 분타원으로 남아서 꿀빨고 싶당 !
>>455 너무 한 것

>>446 일광씨한테 당문 사칭하고 장난 문자 보내면 해결 되는 거죵 ?!

>>431 홍홍홍 그렇게 띄워주시니까 부끄러워용...감사해용 하리주...(꼬옥)

>>448 네??????? (충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무슨 내용을 보내시려구용!

>>449 으아아아악(귀여워 죽음)

저도 절정되서 문파 세우고 꿀빨고시픔

쨉쨉이!

>>449 띄워드리는게 아니라 진심인데용...!!! 홍 하트 파련이 귀엽다... 귀여워용......

>>450 수적은 산적들에게 밀려서 강으로 도망간 겁쟁이다 !(모함)

>>454 ....!! (극 대 노!!!)

와 그렇게 보내면 아마 장삼이 아조씨 정말 화나서 펄펄 뛸 것 같긴 한데
아마 책사님이 말려주실거에용! 망나니 억제기!

>>444 ...나는 글을 개떡같이 못쓴다!(양심선언

>>445 ???아닌데용!!

>>447 홍홍홍~~~

>>449 윽 심장이

절정 찍으면 연애나 끝장나게 하고 싶어용 (대체)

>>451 절강대협을 짹파련이 살해하였다!!! 천세만세 지유본교!!(?
>>452 쨉!! 쨉쨉!
>>453 홍홍홍...ㅠㅠㅠㅠㅠㅠ(꼬오오오오오옥!!!) 하트는 현사티콘이 최고긴 한 것 같은데..파련이 데포르메가 빨리 잡혀야 하는 것..

>.456 양심 ㅇㄷ
>>457 홍홍홍 파련이는 좋은 가가... 아니 상대를 찾을 수 있을 고에용 홍홍

크아아아 마교놈들....

아 ㅋㅋ 월요일이네용?

>>458 가가 멈춰!!!!!!!!!!!!!

>>456 안자씨 안녕하세요!
>>457 파련이 연애상대가 누굴지 궁금해지는거에용! 어떤 근육맨(?)이실까...!

지금 짹짹 파련이 모습도 귀여운걸요!

>>459 꺄아아아아악
>>469 시러용!

>>459 으앙

산군님이 둔갑술 배워서 인간으로 변신해서 파련이 낭군님 각

저거슬 보니 자러가야겟서용 다들 잘자용~~~

안니 왜 근육으로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련: 엄마야! (손으로 눈 가림(가린 손 틈으로 빼꼼...

잘자용 !

잘자요!

>>466 그치만... 이두박군 공자님이랑... 광배근 공자님이랑...

>>462-463 홍홍홍홍!!! 노오란 수세미 맛좀 보시라구용!!(?)
>>464 김캡 보고계시죠 전 장발에 백발인데 검은 브릿지 남캐 취향이에용 메모하세요(대체

김안자씨 잘자용!!!!!

홍홍홍홍 잘자용~

>>466 파련이는 그뉵 조아함...(메모

>>469 휴우 부정할 수 없네용...

>>472 역시!

홍 백발 장발에 검은 브릿지 있는 근육 남캐랑 연애하는 파련이... 기대하고 있겠는거에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홍홍 안되겠어용 하렘을 차려야만...(???

저도 자러갈게용! 다들 굿밤되세용!

안녕히 주무세요 파련주!

다들 잘자용 !

다들 잘자용!

앗 늦었당 잘자요 모두!

무림인 특) 정사마 가릴 것 없이 속물임

강하다 강서궁문!

>>481

>>479 팩)트리어트 미사일
>>480 아 ㅋㅋ 요즘 같은 현대(11세기)에 돈 없으면 어케사누 ㅋㅋ

강서궁문... 포위해서 점점 좁혀오는 거 호러였죠

>>483 지원주 무림인들 대부분 속물이라는 거 보고 처음에 충격받았던 기억이

>>484 지원이 개인스토리(사천으로~몰이사냥)에서 보실 수 잇습니다 지금 보면 30% 파격세일!(?

돈이 없으면 제자들 뭐로 옷 해입히고 밥먹이고 재우고 땔감쓰고 무기 사주고 용돈도 좀 쥐어주고 물도 길어오고 하겠어용 홍홍홍!

>>485 지원주가 생각 안 하고 돌격하던 시절이에용 보면 안 돼용!!

제자 하나가 거의 애 하나 키우는 거니까용...
옛날에는 제자에게 수업료 받는 거 생각했는데 설명 듣고 나니까 돈에 집착하는 이유를 알겠어용 돈 없으면 아무리 조건 좋아도 문파를 크게 키울수가 없음...

사설 깡패집단

거대문파는 오히려 수업료같은걸 받지 않는 법...

홍홍홍! 지금 혜연이네 구랑파도 문파 덩치 키우려고 성내진입해서 돈벌 궁리로 가득하죵!

>>487 조폭 그 자체...

사실 무협이란건 중세 중국풍 느와르물이 아닐까용...?

사천당가 사람들은 지금 서윤이를 어떻게 보고있을지 궁금해지네용...홍홍

>>489 무공 대신 총 쓴다고 생각하면 확실히 ...

어우 갱신해용...진짜 이상한 꿈을 꿨어용...

파련이가...사실 자긴 영물이었다며 큰 골댕이로 변해서 이리붕방 저리붕방 하니까 지원이가 잠깐 놀라더니 그럴 줄 알았다면서 예은낭자랑 같이 파련이 등에 타고 멀리멀리 도망갔어용..그리고 모용에서 남궁세가에 지원요청 왔다고 그걸 뒤쫓는 하란이랑 저 영물을 놓치면 안된다는 소교주님 때문에 오늘도 고통 받는 현사...(흐려짐) 그런 꿈이었네용...

>>490 매파와 비둘기파의 입장이 서로 다른 상황이에용!

매파 : 소교주를 못죽여??? 남방분타로 참아준다
비둘기파 : ?????? 아니 왜 더 큰 전쟁임

>>491 삼합회의 전신, 그 이름 무림...
>>49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7 사실상 그냥 무력단체이니 이게 맞지 않을까용??

>>488 구랑파는 뭘로 돈 벌 생각인가용?
인원수가 적어서 생각나는게 별로 없는데

>>490 전 제갈세가 측 시선도 궁금해용

다들 어서와용!!

>>49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홍홍홍 어서오세용!! 전 예은낭자랑 ㅌㅌ 할게용(아무말

이 전쟁으로 무림의 판도가 변한다(번-뜩)

전쟁으로 당가가 세력 약해진 틈을 타서 위지세가나 황보세가가 오대세가 뺏는다던가

>>492 아찔하다 ...

>>495 당오현(화경): ㅋㅋ

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여용...

>>494 지금은 대지주처럼 논밭에 소작 주고 그거로 먹고 사는 중이에용!
성 내에 진입해서 각종 가게들과 상행, 호위 등을 잡으려고 하고있어용!

어중이떠중이 백보다 고수 한 명이 확실한 시대니까 절정고수 하나를 큰 데다가 파견하면 돈벌이 잘되는거에용!

제갈세가에는 아직 전달 안된것!

>>494 가취가욥~ (모다피 짤
>>497 이것이 마교...? (아님

어우홍홍홍..다음 진행을 미리 생각해두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찔해용..도화전 도움 받아서 공 세우고..그러다보면 이직 할 기회는 있겠죵??
계속 싸우다가

마교: 자리요
곤륜파: 응 네 묏자리요

당하고 싶진 않아용 (오열)

>>499 (절정고수가 되면 돈벌이나 해볼까)

힝힝이에용

>>50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은 도화전으로 승부인 고에용!

아버지, 어머니... 막내가 일냈습니다...

이직(천강단

>>502 제갈세가, 참전!

남궁세가는 ㅌㅌ하는 고에용

>>505 어딜도망가(수서진

소교주 암살은 몰라도 너무 멀다구 아 ㅋㅋ

>>501 계속되는 존버는 파련주를 다시 도화전 200개의 망령으로 만들어줄 거예용

>>503 아악(고통) 내당 언젠간 가고만다..내당 떡밥 내 눈으로 풀리는걸 보고 말겠어.....

그래도 무림비사 버킷리스트는 채우겠네용!

전투 중에 불편하다며 치맛단 북 찢어서 아주 크게 옆트임 만들기...

>>506 아 ㅋㅋ 마교는 우리 관할 아니라구용 ㅋㅋ
>>507 설마 할부지가 할비 친구좀 돕고와라 하진 않겠죵..?
>>508 뭐용 파련이 옆트임(눈반짝)

내당에...떡밥이...ㅁ ㅓ가 있었지...?(멍청

허어어어어억 얼른 보여주세용! 얼른 곤륜파랑 싸워야해용...!

서윤주의 버킷리스트는 연계진식이에요! 진법과 진법이 맞물려서 연계되는!

>>509 재원이를 보내겠죵!

>>511 진법을 더 배워야겠어용!!

>>511 보구싶어용!!!!!!!!!
>>512 아 ㅋㅋ 형 구르라고 ㅋㅋ 초절정이면 굴러야지 ㅋㅋ

지원주 버킷리스트는...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거 한번 해보고 싶어용

>>509-510 안니 파련이 옆트임에 너무 진심인 거 아니냐구용
하지만 저도 진심이에용 곤륜파 애들이랑 싸울 때 애들 보는 앞에서 불편하다면서 손으로 옷자락 잡고 북 찢는다? 다 뒤졌다 파련주 여기 좀 누울게용 관은 어디있나용

>>511 헉 생각만 해도 멋져용!!!!!!

남궁재원 : 지원이 형, 20대에 초절정을 찍은 괴물

>>515 예은낭자가 울고있어용(?

>>515 부상 3단계를 입고 4단계를 입히는...(?
>>516 넘 모 조 아

>>518 ???? : 무림인이 그 정도 곤조는 있어야...

>>516 아 ㅋㅋ 미쳤다 지원주도 옆에 누울게용
옷자락 잡고 북 찢고는 이제 좀 편하다면서 한숨쉬는 모습... 그리고 틈으로 살짝 드러나는 다리라던가용... 홍홍

>>517 지원이 열등감의 근원...

>>518 >>520 (역시 머리 무림인)
>>519 칼을 몸으로 받아내고 목을 자르는 거용!

>>521 웃긴건, 재원이 설정은 지원주가 짜왔다는것

>>522 팔 하나를 내주고!!(아님

>>523 아 ㅋㅋ 경지는 제가 안 짰다구용 ㅋㅋ
그리구 원래 티격태격하는 사이좋은 형제로 짤려고 했는데 김캡이 애가 거의 감정을 못 느낀대서(뇨롱

>>524 그건 안 돼용ㅇ!!!!

>>525 아 ㅋㅋ 초절정이면 정신이 5단계쯤 된다구 ㅋㅋ
>>526 그럼 다리 하나!!(미침

아 재연이랑 친해지고싶다

파련: 시선을 뺏으려는 사특한 수작이 아니냐고요? 세상에, 공자. 아무리 파련이가 공자님이 싫어하시는 마교라도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무례하세요...(울망) 공자님의 수행이 부족하며 속세에 찌드시고 절제하실 줄 모르는 탓에 그저 살아남기 위해 옷을 더욱 편하게 만든 여인에게 시선이 간 것이거늘 왜 애꿎은 여인을 탓하시고 그러시나요..이제라도 천마님 곁에서 푸욱 쉬세요...(훌쨕!)

..오오.

빨리 일상해(짝

>>527 아 ㅋㅋ 동생에게 혐성부리는 형 어디갔어용 ㅋㅋ
사지절단 멈춰!!

>>528 저두용...
용봉회 들어오실?(뜬금

>>529 오
오오.......

근데 솔직히 파련이급 미모가 옷 찢으면 눈길이 안 가는게 이상...

환술이 따로 있나 저게 환술이지 !

>>528 당재연.....

>>531 예은낭자 : ???

>>532 ㅇㅈ 또 ㅇㅈ이에용

>>532 팩트)임

>>533 (지원이 기준으로 얘넨 사귀는 거 아니라는 걸 예은이는 알까...)

>>535 개꿀잼루트개방각

천마신교 소속인데 정파다운 일을 하고 있는 이 기묘함. 무공도 정파 출신 무공 2개 천마신교 기본 무공 2개인데 천마신교는 어서 천마검법을(백마검법이라도) 전수해 줘야 할 것

당신을 사모해도 될까요?
-> 잉 누구 좋아하는 건 자기 마음대로 아닌가
-> 괜찮아용!

지원주: 아이고 이 답답아

>>531 홍홍홍 전투하면 어그로 담당이 된다구용(?)
>>532 아 천마님의 축복 최대출력으로 올렸다고!! 이게 환술이지!!
>>533 예은낭자 그게 다름이 아니옵고 살려주세용

남궁세가의 둘째 아들이 구월검 대협의 금지옥엽 딸을 울렸다 !

>>537 이참에 정파로 넘어오세용 츄라이츄라이
>>539 남자들의 어그로를 뺏는...(?)

남궁세가의 둘째 아들이?! 무려 천하제일검의 금지옥엽 딸을~~?! (동네방네

>>536 홍홍홍!!!!!
>>540 아;; 그게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용;;;

>>537 후...일마검법을 꺼낼 수 바께...
>>538 아 ㅋㅋ 지원이 이거 나이스보트각 씨게 잡힌거 아니냐구 ㅋㅋ
>>53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끼에에에에에엑!

>>540>>542 ㄹㅇㅍㅌ인거에용!!(동참

>>541 요 사악한 정파가 천마신교 사람 다 뺏어가네!!
남자의 어그로를 뺏는..짜릿해 최고야 아주...

>>541 지원이가 천마신교 오면 건이가 정파 갈게용(?
>>544 일마검법 ... 제 1의 마의 검법 가슴이 웅장해진다

정신 4단계 괴물들 : 남자 여자 보기를 베어야할 대나무로 봄(???

나보각은...아닐 고에영...
지원이가 옥골선풍이었으면 가능성 있었겠지만(?

>>546 아 ㅋㅋ 구월검 대협 그게 아니라용 ㅋㅋ

>>547 파련이도 정파오실?????
파련이는 누구 홀려볼 생각 없나용

>>548 ???

후...사실 영점일마검법도 잇서용...

>>548 지원이가 천마신교 가면 재원이가 남궁세가의 수치다 이러면서 베러 올 것 같아서 안 돼용

영점일마검법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550 나보각물특)주인공이 잘생기고 못생기고는 중요치 않음

구월검 : 아 ㅋㅋ 딱대 ㅋㅋ

>>551 이름부터 멋지다 ;;;
>>552 천마신교 오면 이거 보십시오 그 남궁세가에서도 저희 신교로 왔습니다 ! 하고 사기 진작용 얼굴마담이 되어서 좋은 대접 받으면서 얼굴마담 하고 다니실거에용

>>533 안이 모에요 왜 점이붙어용!

>>555 무려 글자가 네개 들어간 검법...!
>>556 흑화직전인 커여운 재연이를 저와 계약해 구해주세용!(큐베풍

>>557 아 ㅋㅋ 서윤이 비설 털리겠네용!

>>554 설마 히로인이 더 나타나겠어용(플래그 꽂)(?)

예은낭자가 울면 구월검이 머리깨러 올지 콩재필이 머리깨러 올지...(????)

>>555 잉 끌리네용(미침)

서윤이랑 재연이 짱친각인가용??

>>549 힝구
>>550 파련이는 교국의 소유라구용(?)
꼬신다...어...교주님이용? 근데 그마저도 자기가 꼬신다고 생각은 못 할걸용? 물론 이건 정사루트고 광신도 루트 밟으면 제가 당신의 검이 될 테니 부디 저를 사용해 교좌에 올라 삿된 이도교의 목을 치시고 불리한 일이 생긴다면 자신을 방패로 사용해 빠져나가십시오 할듯

>>558 (비설모름

>>559 누가 되었든 조지는거에용!

>>560 허어어어엉ㄱ

>>561 홍...!!!
자기가 꼬시는지 모른다...

갑자기 파련이가 주위 사람들 꼬셨으면서 넘어오면 살짝 눈치없이 응힝힝 모두랑 친구가 되었어 하는 거 보고싶어졌어용(???)

>>562 생각할수록 예은이 뒷배경이 무서워용!!

>>562 익명폼으로 먼저 비설보실?

>>563 저도 무서워용!(???
>>564 홍??? 저 봐두 되는거에용???

일단 잠깐 사라져용!

>>563 무지성 하렘 샹-룐 모먼트라니 넘모 좋은 것(?)

다녀오셔용! 저도 잠깐 집중하고 올게용... 곧 끝나서....오늘은 자잘자잘 고치기만 하면 끝나네용 홍홍홍...

>>565 보냈어용! 이따 보세용!

다들 다녀오세용~~

다들 다녀오세용 !

홍...홍...

홍홍홍헝

홍...

홍!

홍홍홍~

계속 졸고있어용...

홍

집!이!에용!!!!

홍홍 축하드려용!

아 피곤한데 뭐하죵
지난 진행이나 좀 봐야겠다(?

>>579 ????

내일은 집에 돌아가는거에용!

(하란이 지난 진행 관음중

관음의 미학(?

축하드려용 캡!

관음 특) 즐거움

하란이 말고 다른 친구들도 관음해야 하는데 일단 가장 도움될만한 진행이 하란이 것...

서윤이 비설 확인햇서용!!

알고싶다

그런데 말입니다

비밀!!

힝구

그럼 설정풀이 해줘용

?? 저 노트북 지금 못쓰는데용!

이젠 영물들과 함께하는 작전도 되겠네용. 부탁 들어주면 가르침 하나 주겠다고 꼬신 다음 정보수집 시키는 거임.

시대를 앞서간 사슴벌레 첩보드론

힝구22

>>590 헐 짱부럽다

저기 창문 있지? 안에 날아 들어가면 책상 위에 서류가 있을건데...뭐라 써놨는지 좀 보고 와서 말해줄래?(사악

막 무공도 훔쳐보고... 그걸로 훔쳐서 익히고...

내가 스레를 얼렸다! 나는 스레를 지배할 수 있다!

스레를 녹이기 위해서는 하란이의 불꽃이 필요하다!
자 단전을 내놓으시죠(??)

케에엑! 어불성설이다!(도망

>>596 (풍령보 추격
홍홍 저 단전을 뺏으면 저도 용이 될 수 있겠죵!!

이!! 이 남궁가놈이 힘에 눈이 멀었구나! 범을 잡아 고기를 취한다 한들 범의 힘을 휘두를 수는 없는 법이거늘!

대신 80년의 내공중 일부는 얻을 수 있겠죵
잣잣 이리로 왓(?

팩트)90년이다

무서운 내겅 부자

헐 90년이에용??
넘나 부럽고..........

강하캡하에용

끄아아앙! 안휘는 백 년간 가물 것이며 다음 백 년은 비가 멈추지 않을 것이야!(발광

홍홍홍!

안녕하세용

어서와용!

>>603 히히히힉 여의주를 얻었으니 이제 나도 용이다!

남궁지룡

(바짝말라벌임

홍홍홍!

홍홍...

홍

홍?

홍홍

홍!
좋은 점심~~~ 갱신해두고 갑니다! 내일은 다시 일상을 구해볼거에요!

김김김

헉 이럴수가 수련을 깜빡할뻔 했어요!

갑자기 생각난 것: 전해복 씨도 쇼타인데 우리 할부지는 할아부지 모습인 걸 보면 반로환동은 안 하신 건지

>>617 꺄아아아아아아아악!!!!
>>618 조건 불충족!

할아버지는 환골탈태만 했는데, 정신 스탯이 반로환동까지 안되서 그만...

음 그러니까

화경 되기 전에 정신을 6찍으면 반로환동이 가능하고
화경 되면서 정신을 6 찍으면 환골탈태까지만 되는거에용!

당장의 시스템은 그러한것!

반로환동을 목표로 하겠어요
말랑파련!

그런 거군용?!?

정신단계를 미리미리 올려야...

반로환동이랑 환골탈태는 시스템적으로 큰 차이가 없구, 그냥 외형이 아가가 된다! 정도 뿐이에용

호재필은 아가야 지켜줘야 해(???

아가 재필이 절대지켜(???

파련이는 소교주님 편들어야죠(아무말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아가로 변경인데 레스주는 원하는 나이대로 할 예정이지만

일단 화경이나 초절정을 찍으십시용!

건이특) 화경 못 찍음

화경...언젠간 화경...

지원이는 나중에 가능하면 지금 모습으로 돌아오구 싶어용
여로형 구성(??

수미상관이었던 거임!

>>630 그래서 반로환동이랑 환골탈태를 초절정에도 할 수 있어용!
>>631 !!
>>632 국어문제 21번(?

어와 네여이고 이내 사설 들어보오(??

>>632 수미천왕공 6초식 !

>>633-63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빨리 초절정 찍고싶은 것...

결승전 끝나면 거의 바로 대사건 3 시작될테니 일단 절정이 해금될 예정인것!

"해금"

어디보자 모아뒀던 도화전이...
이걸 경지상승에 쓸까 수련에 쓸까...

히이이이이익......

엄청난 양의 기연이...

>>640 지원이가 이길 고에용!!!(으지)

흠...교룡비급 십성 뚫는 조건도 알아야하고 할게 많아용

대사건 4...

홍홍홍! 화이팅인거에용!

일류대회vs삼~일류대회는 우승자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그냥 스킵할까 고민중인것

>>645지원주는 으지로 가득차따

일단 하리주는 8강에서 끝낸다 하셨으니...

>>648 지원주가 이기면 스킵하고 싶어용
대사건이 여기에 고착되어 있으면 다른 분들이 지루해하실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서...

>>651 오키인거에용!

>>649 (체력이 가득 찼다!)

하리주는 커신왕을 이길 수 있을까용..!

스탯상으로는 살짝 밀리는데, 저는 레스주들을 믿어용!

홍? 저는 지겨워서 8강에서 끝내려는건 아니구 다른거 할게 있어서 그래용! 타임스킵 전에 해결하고 싶은게 있는데 하려면 시간이 빠듯할것 같아서요!

아 패치내용 집 왔으니까 본격적으로 작성해야하는데 귀찮아용

>>655 (궁금?

>>653 부활권이 있으니까 어떻게든 될거에용!(?

>>654 홍홍홍 하리주 파이팅...!!

>>655 (사실 지원주도 할 거 많음)
근데 대사건이 그렇게 간단히 끝나지는 않을테니까용...홍홍!


>>656 파이팅!!!!

>>658 으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9 꺼이...꺼이...

일단 대사건 3 시작할 때에 맞춰서 그냥 선계를 열고...
묘역 추가하고
절정 해금이랑
재산단계 개편

큰 줄기는 이건가

우승하면 용봉회 친구들보고 자랑하고 다녀야지(????

묘역...
이 뭐였죵(까묵

>>662 이거 국룰인것(?

아 패치내역 쓰다보니 뽕차오르네용 pc 세팅해야겟다

>>663 "던전"

캡이 에버노트 살짝 보여주셨던 거에 우승자한테 비룡 별호 붙는다고 본것같아용

>>664 친구들에게 자랑은 국룰이죵~~

>>665 !!!

>>666 비룡...
비룡!

뭔가 무협소설에서 자주 보이는..!

요리왕 비룡!!

저도 그 생각 했어용(??

>>657 웹박수 보냈어용
>>659 홍홍 감사해용!! 하긴 대사건 하나 끝나는데 시간이 꽤 많이 걸리긴 해요! 지원이 무역한다고 했던가요? 동군 서군 문제도 있구 이것저것 지원이도 바쁘겠어용...!

황금 볶음밥!

웹박수 확인햇서용!!! 고런거였군용!

>>665 오늘 공부할때 다키스트던전 브금 들었던게 생각났어용. 감히 손대선 안될 심우주 속 혼돈의 지식을 탐하는 젊은 천재 학도에 빙의를 당했어용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3 (끄덕) 타임스킵 기간이 꽤 기니까용
>>674 장막을 들추고 오셨군요...!

타임스킵 아마 7~8년일 것 같아용!

>>671 일단 문파부터 세워야 하는데... 대사건 3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서 타임스킵 이후에 하려구용!

솔직히 이 어린 나이에 절정찍고 문파세우고 창궁무애검 찾고 이래버리면 그거대로 무서움(??

>>674 던전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

어 싱귤러 스트라이크!

>>677 스노우볼이 굴러가기 충분한 시간이에용!
>>678 (지원이 나이 봄)(공포!!)
약관의 나이도 되기 전에 벌써! 사실 지원이는 재원이랑은 다른 방향으로 천재였던거 아닐까용(?

>>680 이거 맛다

솔직히 평가상 그럴 것 같기두 하고..?
사건과 마주치는 재능이 뛰어남(아무말

아부지랑 할부지 흐뭇해하실 거 생각하니 기분 좋네용 홍홍

화폐개혁 중에 문제가 생겼어용

소재산으로 만들어버리면, 나중에 문파 굴릴 때...끄으윽...

사건과 마주치는 재능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그걸 몇 개 빼곤 다 해결하니까... 어른들 흐뭇해하실만도 한 것

>>684 홍...?

그냥 금/은으로 때려야 하나...

>>686 문파를 창설하게 되면 매 진행마다 문파에 돈이 들어오는데...
그걸 소재산으로 해버리면, 캐릭터가 지닌 재산과 문파가 지닌 화폐를 이원화시켜야해용

>>684 홍홍???

>>685 솔직히 강서궁문 그거 실패한건 좀 써용...
성공했으면 하란이랑 합류해서 대사건 좀 더 일찍 끝낼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688 문파에 들어오는 돈을 캐릭터가 전부 쓸 수 있는 건 아니죵?
그러면 문파용 돈만 따로 만들면...

...캡틴이 갈리나...

화폐를 사용해서 건물도 짓고 제자도 키우고 해야하는데...

>>676 끓어오르는 혼돈이 외치는 그 불경한 F! 소리를...으윽..
>>678 콜렉트콜(수신자부담)
>>677 하지만 하란이에겐 7일이겠죵..(먼산

>>690 그래서 그냥 금/은으로 통폐합하면

문파가 가지고 있는 재산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재산

두 개가 분리되어 있는 것은 같지만, 단계를 구분할 필요없이 몇 은화, 몇 금화가 필요하다로 때리면 되는데
문파가 소재산 몇 개 들고 있으면 음...이걸 어케 계산해야할지 감이 안오네용

흐으으음
흐으음

혜원주!!!!!!!(노양심

>>690 법인구좌 개인구좌를 따로 파야...
>>689 흑흐규ㅠ

>>692 홍홍홍...

>>688 캡틴 일도 늘어나구 약간 불합리한 부분도 있고 그렇겠네용... (애매
>>689 아 그쵸 그거 저도 지원이 진행 읽을때마다 아쉬웠던 것... 그때 뭔가 다갓도 안 터지고 홍홍..

>>697 실패한 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질문권이라도 써보지 그랬니 지원아..!

>>692 히에에에엑!!! 산치체크! 산치체크 하세용!!

1단계 재산은 2개의 소재산
2단계 재산은 4개의 소재산
3단계 재산은 8개의 소재산
4단계 재산은 16개의 소재산
5단계 재산은 32개의 소재산
6단계 재산은 64개의 소재산

1단계 재산에서 2단계 재산을 가지기 위해선 1단계 재산이 2개가 필요합니다.
2단계 재산에서 3단계 재산을 가지기 위해선 2단계 재산이 2개가 필요합니다.
3단계 재산에서 4단계 재산을 가지기 위해선 3단계 재산이 3개가 필요합니다.
4단계 재산에서 5단계 재산을 가지기 위해선 4단계 재산이 4개가 필요합니다.
5단계 재산에서 6단계 재산을 가지기 위해선 5단계 재산이 5개가 필요합니다.

1개의 소재산은 평범한 농부, 혹은 노동자의 1일 임금과 같은 가치를 가집니다.

이건 현재 혜연주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진 개편안이구용!

금/은으로 재산단계가 개편됩니다.

1금화는 100은화와 같은 가치를 지닙니다.
1은화는 4인 가정의 한 달 생활비가 같은 가치를 가집니다.

이건 금/은이에용

>>697 흑흑흑....

>>698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으니까용 ㅠㅠ 그래도 그 이후론 질문권 잘 쓰고 계시잖아요!
>>700 (고민)
너무 정확하면 안 좋은 부분이 있어서 적당히 뭉갠다는 점에선 소재산 시스템이 낫긴 한데...

아 그리구 어뜨케 은화 100개가 금화 하나랑 같음????

이라고 하실 수 있어서

금화는 이렇게 생긴거

단위만 다르지 그게 그건가? 싶기도 하구... 홍 잘 몰루겠네용

은화는 요렇게 생겼다고 가정 중이에용!

일단 소재산으로 개편한다면 안쓰이겠지만...

와! 금원보! $ㅁ$!!!!!!!!!!!!!!!

>>702 저도 그렇게 생각해용....
>>704 뭔가...뭔가 복잡한것...

홍홍...

금원보!!!!!!!!!

여러분은 어떤게 좋으신가용??

소재산 or 금/은

어느 쪽이든 음식 사먹는다거나 옷 해입는다거나 하는 작은 규모의 금액은 구현 안할 것

홍...(고민
금/은은 근데 소재산시스템에 비해 다루는 단위가 굉장히 커보이네용

>>712 아무래도 그러춍?

개인재산이랑 문파재산을 분리해서 소재산이랑 금은으로 나누면....그건 넘모 캡틴갈갈인가..

>>714 (갈려서 쥬금

최저시급x8 약 7만원이니 6단계 재산인 64소재산은 약 448만원
2019년 기준 4인가정 생활비는 371.8만원이라고 하니 1금화는 3억 7,180만원 홍..

소재산 시스템쪽이 너무 단위가 작나 싶기도 하구요!

아니면 하리주 말처럼 소재산을 더 작게 분리하죵??

>>716 6단계 재산이면 아랫것들도 전부 가지고 있는거에용

아 계산 너무 복잡해지는데??????

>>719 아 그런 시스템이군용!!

>>718 소재산을 더 작게용?

>>722 넹!

>>723 어떠케용??

아니 그럼 소재산 하는 의미가 없나..?
어렵네용...

소재산의 숫자를 늘려서 소재산의 가치를 떨어트리는거 말씀하시는건가용?

>>726 마자용

>>727
1소재산을 2소재산으로 나누고, 하루 임금인데 이걸 반나절 임금으로 하는거 맞죵??

핫-하! 관전러분 보고 계신가용??? 이거시 경제비사인거에용!!

아니면 차라리 문파 시스템을 간소화 하실래용?

모든 화폐를 금화로만 카운트해서

총 재화 2 금화

- 제자 양성에 0.5 금화
- 장원 구매에 1.5 금화
- 건물 개조에 1 금화

이런 식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문파 재산/개인 재산을 나누는 것!

>>730 문파 시스템에 통용되는 화폐랑 캐릭터가 사용하는 화폐랑 일원화시키는 편이 저한테 편할 것 같아서 그래용!

여러분도, 저도 방식이 달라지면 헷갈릴 것 같아서리...

나눈다기보단 문파 재산을 개인 재산으로 못 쓰도록..?

>>731 문파/개인 재산은 일단 나뉘어 있기야 할텐데...

문파 재산에서 횡령해서 자기 주머니에 넣는 그런 컨텐츠도 기획중이라...

>>731 그럼...음....

잘 모르겠소용...
홍홍....

무슨 뜻인지는 아는 거에용!

캐시와 메소를 나누는 그런 느낌인거자나용!

마자용!!

절정 해금 조건은 원래 있던거라 조금만 손봤으니 끝났고, 묘역도 뭐...금방 끝날텐데

재산개편이 제일 큰 난관이네용!

무림비사 2.0v 끄으윽

아니면 그냥 캡틴께서 갈리시는 걸 감수하고 금/은으로 할 수도....

솔직히 소재산 시스템 너무 편한 건 맞는데 말이죵 홍홍...

>>737 캐시를 메소로 환산했을 때 얼마만큼의 금액이 나올 수 있느냐...를 따져봐야하니...끼이잉...

>>739 제 입장에서도 사실 소재산이 조금 더 편하기는 하지만 홍홍...

소재산으로 했을 때 장점

가치 계산 안하고 그냥 소재산만 까면 됨

소재산으로 했을 때 단점

소재산 남은거 계산하는게 빡셈

금/은으로 했을 때 장점

굉장히 직관적이라 계산이 매우 편함

금/은으로 했을 때 단점

가치 계산해야되서 빡셈

금/은화쪽이 확실히 직관적이긴 한 것 같구용 흠...
아니면 문파쪽은 아예 경제랑 별개로 디시전(?)에 토큰 얼마씩 드는 것으로 설정해서 문파 재산 횡령에 토큰 얼마 소모, 이렇게 하는건 어때요? 횡령 디시전 1회 선택 시에 획득되는 금액은 일정하게 해서!
이름만 바뀌었지 복잡하긴 마찬가지인가...

>>743 크킹처럼 디시전으로 가는건가용?

>>744 넹 저는 고런 아이디어를 한번 내봤어용! 근데 화폐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기 때문에 캡이 좀 더 갈리시게 되는 단점이 있긴 해요!

문파가 영세하면 한 진행에 들어오는 토큰 수가 적고
문파가 번영하면 한 진행에 들어오는 토큰 수가 많다고 하였을 때

제자 양성 디시전 소모 토큰 2개
횡령 디시전 소모토큰 1개 획득하는 재산은 소재산 5개 고정
전각 건축 디시전 소모토큰 5개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거죵?

오오오오 더 간편해졌네용!

그렇다면 소재산 계산방식을 조금 손 보면 완벽할 것 같은데...

그냥 소재산 한 개를 하루 임금이나 반나절 임금으로 고정해버리고

재산단계를 없애버리는건 어떨까용?

>>746 정확해요!

1단계 - 2 소재산

이런게 아니고

그냥 2소재산

이렇게인거임

전 괜찮을 것 같아용!!

그럼 그냥 편하게 1재산이라 해도 되겠네용!

엥 그런데 이러면 굳이 소재산, 재산이라고 이름 붙일 필요가 없지 않나 싶기도 한데용 홍...

지금 화폐경제 시스템이 잘 활용되지 않는 이유는 결국, 1개의 재산 단계가 지니고 있는 가치가 너무 크고 부정확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쉽게쉽게 활용을 못하시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용?

그래서 금/은이나 소재산이나 결국은 액면분할을 하는건데

>>753 저도 글케 생각했서용!

>>750 (우쭐

근데 생각해보니 그냥 화폐를 금/은으로 하고 자잘한 돈은 잔돈으로 치뤘다고 처리하면 비슷하지 않을까용..?

홍홍...

아 그러고보니까 무림비사 2.0v에는 절정 해금이라 문파시스템도 꺼내야...꺅...

그러면 결국 금/은화 시스템인 셈이네용! 은화 1개 가치가 좀 작아진!

어차피 은 하나가 소재산 하나에 맞먹는 것 같던데 말이죵...홍...

>>757 저도 지금 그리 생각 중인 것...
>>759 그런 셈이죵!

소재산 = 은화

라고 해버리면....그냥 이름만 바꾼셈...

>>756 (쓰담
>>757 앗 같은생각!

잔돈은 그냥 엽전이라고 해서 시스템적으로 구현은 안되고, 뭐 객잔에서 음식을 사먹었다! 옷을 샀다! 배를 탔다!

이런거에서 은화 안까이고 가지고 있는 엽전으로 해결했다고 쳐버리면 문제 없으니까...

은화의 가치를 1달 생활비가 아니라 1일 임금으로 상정하면 해결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꺼무위키 보니까 1은화는 15만원 정도라네용!

뭐 잔돈을 너무 자주 사용했다 싶으면 캡틴 재량하에(혹은 다이스에 따라) 가끔씩 은화 1씩 차감하면 리얼리티도 살고 좋겠죵

물론 이건 캡틴 재량이라 넘기셔도 상관 없구용?

하여튼
재산단계 -> 금화
소재산 -> 은화
이거네용!

신사임당 세분이네용!

>>765 아니면 아예 금화를 없애버리고

은화 하나로 통일시키는 것도 괜찮아보여용!

금화는 그냥 와! 엄청나게 많은 돈! 정도로 해서 은화로 환산을 해버려가지고 넣으면...

>>764 전 좋다구 생각해용 홍홍

>>766 딱 적당한 가격대인것 같아용!

일단 문파를 설립하기까지는 캐릭터의 재산을 소모해야할 것이고(땅사고 건물짓는데 돈들어가니까)

그 이후부터 문파가 설립된다면 한 번의 진행에 토큰이 든다...

해서 이 토큰을 무협식으로 금화, 로 할까 고민 중인거에용

>>767 그럼 로망이 없어용(??)

>>771 고러면 1금화 100은화를 넣어볼까용...?

>>765 >>767 괜찮아보여요!

홍...홍홍홍!!

>>770 100은화 = 1금화로 설정하고 문파에 들어가는 돈의 단위는 촤소 금화라는 식으로용?

>>773 (뿌듯

역시 머리를 맞대니까 점점 더 윤곽이 잡히는 기분이에용!
>>774 홍홍홍!

>>772 좋아용~

문제 생기면 나중에 패치하면 되지 않을까용?(글러먹음

>>775 맞아용!!

문파돈 1금화를 들여서 은화 10개를 횡령한다!

라니 약간 너무 비효율적인 것 같기도 하구....킹치만 한 진행에 1금화씩 고정으로 들어온다치면 괜찮은듯!

>>770 아니면 금화라고 하면 일반 재산이랑 헷갈리니 금원보처럼 아예 다른 용어나...?

>>777 끼에에에에엑...
>>779 저도 지금 그것 때문에 고민 중인거에용!

>>777 이게 마따

1금화는 그럼 1500만원 가치고
1은화는 15만원 가치

문파 시스템 돌릴 때 들어가는 토큰(=행동기회)의 토큰 이름을 뭐로 할지 추천받아용!

>>778 횡령에 굳이 코스트를 소모할 필요가 있을까용?

한번 빼먹으면 문파 불만도가 조금씩 쌓이는 시스템은 어때용?

금원보(단순)

>>783 그럼 불만도 시스템을 넣어야...!(미침
>>784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성도 시스템을 넣어야겠다

행복도 시스템이라며는 사치자원과 유흥시설과 종교시설 설립을(먼산

>>78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사/마 다 건물 다르게 해야...(갈리기 시작

세가원들이 원하는 사치품을 구하는데 성공하면 일정기간동안 버프도 좀 주고...

일단 재산이라는게 없어지고 그냥 아예 금/은으로 통일이 될거에용

재산 = 금
소재산 = 은

으로 생각하시면 편할텐데, 그렇다고 재산 1단계 = 1금 이런식으로 치환되지는 않고 그냥 제가 적당히 환산할게용!

>>782 금원보 저화 패옥 홍 또 뭐가 있을까용...
>>787 종교시설... 마교...?!

>>790 문...명...?

>>789 뭐 마교는 신교시설로 통일일거고 정파는 도가나 불가일거고...사파는 뭘 믿지..???

>>792 금원보, 저화, 패옥, 홍....


아니 그냥 어차피 금/은 통폐합이 되었으니까 그냥 문파도 금 하나로만 해버리고 코스트 없애는 것도...?

>>793 아는게 이런것밖에 없었어용ㅠㅠㅠㅠ

>>794 사파도 똑같이 도가, 불가 계열 있는데

효과랑 이름이 다를 것 같네용!

>>794 자기자신!(?
농담이구 종교는 정파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795 그것도 괜찮겠네요!

아참 토속신앙도 있겠다

>>796 홍홍홍! 괜찮아용! 한 마디라도 보태주시면 더욱 질높...은...? 무림비사 2.0이 되는것!

2.0이라고 하니까 왜인지 2기 같네용

1.3v이라고 해야겠어용

적당한 다른 게임 시스템 차용해와도 되지 않을까용(대체

트로피코...?(아님

>>798 문파 행동할 때 굳이 코스트나 행동기회를 소모하지 않고 어차피 문파 재산 : 1금화 들어와서

이거 하려면 1금화 들어요 이렇게 하면 알아서 제약이 되니까용!
괜찮아보이죵!!

>>799 무당!!!!

>>801 크...킹....(돌음

>>803 앗 그러네용! 어차피 행동하려면 재산 필요하니까! 굳이 재화가 코스트 금화 이렇게 여러가지일 필요가 없겠어요!

일단 문파에 충성도와 금화...

사치품 구매, 횡령 등으로 충성도가 올라가거나 낮아질 수 있고

금화로는 제자 양성, 전각 건축 등을 할 수 있다

충성도는 높으면 말을 잘듣구 낮으면 문파 탈퇴하거나 야반도주가 늘고...

>>804 그렇게 해서 충성도/금화 이렇게 2가지 재화를 소모해가지고 문파 디시전을 할 수 있도록 하면...?

>>803 좋네용!!!!

그리고 너무 세세하게 짤 필요가 없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진 마세용 캡...
문파 시스템이 주가 되는 어장은 아니니까용(뽀담

영지물이 되어버렷

>>807 킹치만 문파를 세운 레스주에게는 주 시스템이 될 것을 알기 때문에 한 분을 위해서라도 전 최선을 다해야하는거에용! 누군가는 사용할테니까!

>>806 홍...!! 완벽할 것 같아요!!!!

>>808 [All/육성/슬로우/무협/영지물] 무림비사武林秘史

>>810 고러면 일단 이렇게 해서 개편안 짜볼게용!

>>809 지원주도 문파 할 거긴 하지만 솔직히 대사건을 메인으로 해야하는 만큼(그리고 커뮤나 던전 등 할 거 많은 만큼) 문파가 주 시스템이 굳이 될 필요는 없다구 봐용..!

적당히 간편간편한 시스템으로 진행하면 된다고 생각해용

용과같이에서 경영 시스템이 있지만 그걸 주력으로 플레이하는 사람은 없잖아용? 어디까지나 저희 어장의 주력은 대사건인 거에용~

>>813 고러면 완전 대충 해버릴게용!(????

>>812 힘내세용! 막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스트레스 받으시진 말구용!! 경제시스템 이런건 어디까지나 메인이 아니라 있으면 좋은 장식같은거니까요!

재산단계 개편
재산 단계가 사라집니다!
금화/은화가 추가됩니다.
은화 1개는 노동자, 농부의 1일 임금(=약 15만원) 정도의 가치를 가집니다.
은화 100개는 1개의 금화와 같습니다.

재산 2단계는 은화 10개
재산 3단계는 은화 50개
재산 4단계는 금화 5개

로 치환되어 지급됩니다.

낮은 금액의 식사, 물건 구매 등의 행위는 은화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단, 낮은 금액의 식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거나, 물건 구매가 반복적이라고 판단될 때면 캡틴의 재량으로 은화가 소모되기도 합니다.


요 정도!

>>816 👍

>>814 전 괜찮아용(대체

>>816 좋아용~~
>>816

마교 분타 추가중이에용!

분타 !!

>>816 쭉 읽고 왔는데 찬성이에용

마교분타!
베일에 싸여있던 마교 조직의 윤곽이...!

분타!

앗 12시 넘었구나 자러감니당! 모두 좋은밤 되세요~~~!!

신데하리주 잘자용 !

잘자용!!!!!

열심히 만들고 있으니까 어느정도 윤곽 잡히면 보여드릴게용!

잘자용 하리주~

분타分他(천마신교 전용)
- 문파의 대표자 칭호는 분타주
- 교국에서 파견된 분타원, 현지 조력자, 현지인으로 이루어져 무공을 수련
- 교주 또는 복마전의 임명제도 고정(단, 임명은 분타주의 후임지명 혹은 추천, 천거를 받아야 한다)
- 교국의 지원, 교국에 지원 요청 가능
- 신병神兵 양성 및 운용 가능
- 천마신교 소속 구성원들에 한해 충성도가 불안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음
- 위치한 지역에 천마신교를 믿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홍...홍홍..!!
일종의 문파..??

>>828 오옹 신기

문파는 금화/충성도 두 가지의 재화를 소모해 육성하실 수 있습니다.
금화 : 문파의 최소 화폐 단위. 소모하여 건축, 구입, 제자 육성 등의 행위를 할 수 있다.
충성도 : 일편단심 - 충성 - 신뢰 - 평범 - 불안 - 불만 - 불신
- 일편단심 : 무조건적인 지지, 모든 구성원은 대표자의 말에 절대적으로 따르고 찬성한다.
- 충성 : 스스로의 신념, 사회적 도의 등에 어긋나지 않는 한 모든 구성원은 대표자의 말에 따르고 찬성한다.
- 신뢰 : 대표자의 말을 믿고 따른다. 의구심이 들 경우 의견을 제시하거나 반발할 수 있다.
- 평범 : 대표자를 존중은 하나 항상 믿고 따르지는 않는다.
- 불안 : 문파와 대표자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대표자를 잘 믿지 않는다.
- 불만 : 문파와 대표자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말을 잘 따르지 않으며, 반항하거나 반역을 도모하기도 한다.
- 불신 : 제자들은 야반도주하고, 간부들은 횡령을 일상으로 한다. 백주대낮에 암살을 시도하기도 한다.

홍홍 충성도 시스템이 생긴 고에용!

- 무림비사 1.3v 예정 패치 내용 -
신규 컨텐츠 "문파" 추가
문파 설립 조건
- 절정 초입 이상
- 보유 또는 습득한 심법과 무공이 각각 2개 이상일 것
- 일대에서 가장 강력한 문파의 허가 또는 근처에 존재하는 무림문파 절반 이상의 허가(천마신교 제외)
- 금화 3개 소모
- 명성 3단계 이상
- 천마신교 한정 : 교주 혹은 복마전의 허가

문파는 금화/충성도 두 가지의 재화를 소모해 육성하실 수 있습니다.
금화 : 문파의 최소 화폐 단위. 소모하여 건축, 구입, 제자 육성 등의 행위를 할 수 있다.
충성도 : 일편단심 - 충성 - 신뢰 - 평범 - 불안 - 불만 - 불신으로 나뉘며 문파 구성원들의 성향에 맞춰 특정 행동시 상승 혹은 하락한다.
- 일편단심 : 무조건적인 지지, 모든 구성원은 대표자의 말에 절대적으로 따르고 찬성한다.
- 충성 : 스스로의 신념, 사회적 도의 등에 어긋나지 않는 한 모든 구성원은 대표자의 말에 따르고 찬성한다.
- 신뢰 : 대표자의 말을 믿고 따른다. 의구심이 들 경우 의견을 제시하거나 반발할 수 있다.
- 평범 : 대표자를 존중은 하나 항상 믿고 따르지는 않는다.
- 불안 : 문파와 대표자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대표자를 잘 믿지 않는다.
- 불만 : 문파와 대표자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말을 잘 따르지 않으며, 반항하거나 반역을 도모하기도 한다.
- 불신 : 제자들은 야반도주하고, 간부들은 횡령을 일상으로 한다. 백주대낮에 암살을 시도하기도 한다.

문파를 설립 시에는 문파의 유형을 선택해야한다.
천마신교는 문파가 분타로 통일된다.

문파의 유형
파派
- 문파의 대표자 칭호는 장문인
- 도교, 불교, 밀교를 포함한 기타 종교의 교리를 기초로 무공을 배우는 이유가 형성
- 사제상속제도(장문인의 제자만이 장문인 승계 가능) 고정
- 속가제자 운용가능
- 같은 유형의 문파와 친밀감 형성
- 휘하 문파와 자동 동맹

문門
- 문파의 대표자 칭호는 문주
- 같은 사상을 지향하는 인물들이 모여 무공을 수련하는 이유가 형성
- 사제상속제도와 혈족상속제도 중 택
- 구성원간에 호감도는 최저 3을 내려가지 않는다(단점 미포함)
- 식객 운용 가능
- 식객들과 호감도가 빨리 쌓인다

회會
- 문파의 대표자 칭호는 회주, 회장 중 택
-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무공을 수련하는 이유가 형성
- 선거제도와 사제상속제도 중 택
- 회주의 무공이 강할수록 구성원들은 충성스러우나, 무공이 약할수록 수평적인 관계에 가까워진다
- 비밀유지서약 집행 가능
- 소속 구성원들은 자유롭고 다양하게 뜻을 위해 움직임

표국鏢局
- 문파의 대표자 칭호는 국주, 방주 중 택
-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모여 무공을 수련
- 선거제도와 혈족상속제도와 사제상속제도 중 택
- 개방된 모든 지역에 지부 설치 가능
- 경제적 영향력을 미치는 행동 제한 없음
- 구성원들은 재산에 민감함

세가世家
- 문파의 대표자 칭호는 가주
- 같은 혈족의 인물들이 모여 무공을 수련
- 혈족상속제도 고정(혼외자, 사생아 배척 여부 선택 가능)
- 방계 운영 가능
- 가신 운영 가능(식객, 가솔 등)
- 구성원간에 유대감 최고치

장場
- 문파의 대표자 칭호는 장주
- 최소 둘 이상의 혈족이 연합하여 무공을 수련
- 혈족상속제도 고정(혼외자, 사생아 배척 여부 선택 가능)
- 지역과 끈끈한 유착
- 가신 운영 가능(식객, 가솔 등)
- 방계 운영 가능

분타分他(천마신교 전용)
- 문파의 대표자 칭호는 분타주
- 교국에서 파견된 분타원, 현지 조력자, 현지인으로 이루어져 무공을 수련
- 교주 또는 복마전의 임명제도 고정(단, 임명은 분타주의 후임지명 혹은 추천, 천거를 받아야 한다)
- 교국의 지원, 교국에 지원 요청 가능
- 신병神兵 양성 및 운용 가능
- 천마신교 소속 구성원들에 한해 충성도가 불안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음
- 위치한 지역에 천마신교를 믿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정파 효과
- 정의正義
정의로움은 정파의 대표적인 면모입니다.
주변 일반인들과의 관계가 매우 우호적으로 고정됩니다.
단, 정의롭지 못한 행동이 쌓여 문파에 누가 될 경우 일반인들은 배신감을 느낍니다.

- 대의大義
정의롭지는 않지만, 그것을 희생하면서도 지켜내야할 명분입니다.
구성원들의 충성심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단, 대의를 잃거나 그에 상응하지 않는 행동을 할 경우 구성원들의 사기가 떨어집니다.

- 명예名譽
때로는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고결하고, 명예로운 것으로 인정하며 구성원들은 이에 자부심을 가집니다.
단, 명예에 대한 흠집이 날 경우 구성원들이 극단적인 반응을 보일 확률이 크게 상승합니다.

사파 효과
- 강자존 强者尊
강한 자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을 해도 용서받습니다. 그것이 무림입니다.
같은 사파에 한해 무제한적인 명분 주장 가능

- 실리實利
명예, 정의, 대의같은것 보다 당장 우리 입에 들어갈 주먹밥 하나가 더 중요합니다.
비열한 행동을 해도 이익을 본다면 명성 등에 악영향 없음
단, 쉽게 경멸받고 무시받음

- 잔혹殘酷
끔찍하고 잔인한 짓들을 저지르면 저지를수록, 적들은 겁을 먹습니다.
잔인하고 끔찍한 모든 행위들에 있어서 악영향 없음
단, 적대하는 문파가 생겨날 확률이 매우 높음

- 거점據點
천마신교의 거점으로서 교인들과 현지인들의 화합, 생활을 우선시 합니다.
주변 문파, 현지인들이 크게 적대하지 않고 포교 성공률 증가

- 성소聖召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천마신교의 사원이자 성소입니다.
교국의 종교적, 경제적 지원이 크게 증가, 교인들은 충성도- 신뢰로 시작하며 신자가 빠르게 증가.
단, 주변 문파, 현지인들의 적대감이 상승합니다.

- 막부幕府
일종의 군사거점이자 최전선입니다. 교국의 고수들이 이 곳으로 파견됩니다.
교국의 군사적 지원이 크게 증가, 소속 구성원들의 무공 수준이 상승.
단, 주변 문파와 끊임없는 분쟁

신규 컨텐츠 "묘역" 추가(진행중)

경지 - 절정 제한 해제(만렙 확장)
절정지경 조건
정신 - 4단계 이상
부상 - 3단계 이상 경험
내공 - 40년 이상
명성 - 3단계 이상
경지가 일류 - 극일것
위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깨달음' 성공시 절정으로 경지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재산단계 개편
재산 단계가 사라집니다!
금화/은화가 추가됩니다.
은화 1개는 노동자, 농부의 1일 임금(=약 15만원) 정도의 가치를 가집니다.
은화 100개는 1개의 금화와 같습니다.

재산 2단계는 은화 10개
재산 3단계는 은화 50개
재산 4단계는 금화 5개

로 치환되어 지급됩니다.

낮은 금액의 식사, 물건 구매 등의 행위는 은화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단, 낮은 금액의 식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거나, 물건 구매가 반복적이라고 판단될 때면 캡틴의 재량으로 은화가 소모되기도 합니다.

천마신교 효과
- 거점據點
천마신교의 거점으로서 교인들과 현지인들의 화합, 생활을 우선시 합니다.
주변 문파, 현지인들이 크게 적대하지 않고 포교 성공률 증가

- 성소聖召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천마신교의 사원이자 성소입니다.
교국의 종교적, 경제적 지원이 크게 증가, 교인들은 충성도- 신뢰로 시작하며 신자가 빠르게 증가.
단, 주변 문파, 현지인들의 적대감이 상승합니다.

- 막부幕府
일종의 군사거점이자 최전선입니다. 교국의 고수들이 이 곳으로 파견됩니다.
교국의 군사적 지원이 크게 증가, 소속 구성원들의 무공 수준이 상승.
단, 주변 문파와 끊임없는 분쟁



끄앙! 천마신교 효과를 빼머것서용 ㅠㅠㅠ

정파와 사파는 건물 이름과 효과에서 정파와 차이점을 보일 예정!

정신 4단계...절정으로 가는 것 빡세다..!

건물은 넉넉잡고 각각 10개 정도만 하면 될 것 같아용 홍홍 많아도 15개?

많아용?!?

연무장 - 문파원들이 수련할 수 있는 장소
기숙사 - 문파원들의 숙식해결 가능
경영전각 - 금화 +1
장문각 - 장문인 및 간부들 숙식해결 가능, 충성도 +1

뭐 이런식으로...?

아마 공통 건물 5개 + 세력 전용 건물 5~6개 할 것 같네용!

ㅇ오오오옹!!!!
본격적이라서 즐거울 것 같아용!!

하란주 문명뇌 이백프로 가동중

하란주도 문파 세우기에 동참하실??

용왕이 된다면...그것이 문파니까(끄덕

하란이 나중에 용이 될 사람이니.. 친하게 지내야만...

용궁은 문파가 아니에용!

힝

갱신이야!!!;3

>>828-835 (흥미로움...)

저도 갱신해요! 그리고 오늘은 일상도 구해봅니다~~~! ∖(`•ω•´)/*҉

홍

홍!
날이 더워요 물놀이 일상이 하고싶어용

실제 물놀이를 하는건 어떨까용???(욕조에 찬물받음

수적의 물놀이는 ...

>>852 실제 물놀이는 코로롱때문에 놀러갈수가 없잖아용!

>>853 홍홍 평범한 물놀이에용! 진짜루! (빵긋
건이주 일상하실래요?

>>854 조아용

>>855 ₍₍ (ง ˙ω˙)ว ⁾⁾ 그럼 제가 선레 가져올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여름이 다 가고 가을이 온지도 꽤 되었건만 어인 일인지 오늘따라 볕이 따갑고 더운 것이었다. 송대에 이미 때이른 지구온난화가 찾아온 것은 아니었고, 단순히 상계의 날씨에 고통받던 상위존재가 너희들도 한번 당해봐라 하고 심술을 부린 것이었다.

"더으으으어어어어우어ㅓ어어어어..."

갑판 위에 뺨을 대고 쓰러져 있는 이 붉은 옷의 수적 또한 그 심술의 피해자였다. 치렁치렁 긴 옷이 불어온 바람에 잠시 팔랑기도 하였으나, 그 바람마저 후덥지근한 열기를 품어 땀을 식혀주기는 커녕 더욱 숨이 막히게 만들었던 것이다.

"안되겠어! 이런 날에 찬물에 들어가야지!"

한참을 바닥에서 흐물거리던 수적이 불현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이대로 가만히 있다간 정말 더위라도 먹어버릴것만 같았던 것이다. 비틀비틀 유령마냥 걸어가는 붉은 인영이 그렇게 차갑기로 소문난 얼음골 계곡으로 향했다. 벌써 이미 더위를 몇 모금쯤 삼켜버렸는지, 손에 들린 것 하나 없는 빈손에 물놀이 하기엔 썩 적합해보이지 않는 치렁치렁한 옷차림 그대로였지만 말이다.

물귀신이다(아님

"덥다 ..."

내가 한서불침이었더라면 이런 더위쯤 신경도 안쓰고 돌아다닐텐데 평범한 무림인이라 그렇게는 못해서 아쉽다.
이런 여름이 되면 어린 시절에는 성아와 물놀이를 다니던 기억이 떠올라 말 나온김에 계곡에 가기로 하고 바로 이동한다.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만족스러움을 느끼고 그대로 달려가서 계곡에 뛰어들려던 차에 하리를 발견하고 급하게 제동을 걸다가 그대로 물에 빠진다.

"으악 !"

인사하려다가 힘 조절에 실패해서 물에 빠져버렸다.
다시 중심을 잡고 고개만 물 위로 내밀며 하리를 본다.

" ... 안녕하세요 ?"

>>858 아니에용!!!!!!!!!!!!!!11 (발목잡고 물에 들어감!)

>>860 끼에에에에에엑(입수)

"으웨에에에ㅔ... 그에에에에...?"

저것이 과연 인간의 입에서 나온 소리가 맞나 슬슬 의심스러워지는 괴이한 울음소리를 흘리며 휘청휘청 계곡으로 향하던 하리의 발걸음이 딱 멈췄다. 삐그덕 소리를 낼 듯 천천히 돌아간 고개가 강건을 향하고, 건이가 계곡에 뛰어들려다 제동에 실패해 물에 빠지고 마는 일련의 과정이 모두 하리의 눈 안에 들어왔다.

"황보...건...?"

건이 물에 빠지며 튄 찬물 탓에 하리의 얼굴에도 서서히 생기가 돌아왔다. 그 머릿속까지 냉기가 닿는데는 시간이 조금 걸렸는지, 몇 차례 눈을 깜빡인 뒤에야 말을 제대로 하기 시작했지만 말이다.

"안녕! 너도 피서 왔구나? 우우, 여긴 나만 알던 곳이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유명해졌다니까!"

그 옆에 쭈그려앉으며 손만 살짝 물 속에 담근 하리가 찰박거리며 건이의 얼굴을 향해 물을 튀겼다. 아직 더위먹은 기운이 덜 빠져나간 탓인지, 아니면 본디 심성이 그러한 탓인지, 참으로 놀라운 인성이었다.

>>861 오-홍홍홍홍!

헉! 캡틴! 시트스레에!

홍홍홍!!!

뭐용! 시닙분!!!!

"…… ?"

인간이 아닌 것 같은 소리에 순간 강시 같은 헛 것을 보고 있나 싶었다가 제대로 말을 하자 아니구나, 하며 중얼거린다.

"사람들은 언제다 답을 찾는 .... 윽"

얼굴에 물이 튀자 눈에 들어온 물 때문에 눈을 감는다.
물 안에서 오른손을 꺼내 눈을 비비다가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양손을 모아 물안에 넣고 그 사이에 적당량을 물이 모이자 그대로 물총을 찍 날린다.

헉 정파 시트 !

"응? 뭐가?"

아니구나 하는 중얼거림을 들었는지 잠시 눈을 둥그렇게 뜨던 하리가 계속해서 물을 찰박거리며 키득거렸다. 분명 처음에는 손끝으로 몇 방울씩 튀기는 정도에 그쳤지만, 어째 갈수록 물 양이 늘어나는 것이, 건이가 눈을 감을때쯤에는 거의 손바가지로 물을 퍼내는 수준에 이르렀다.

"진짜! 그런가봐. 여길 처음 찾을 때만 해도 저런게 생길 줄은... 윽!"

저쪽에 있는 수박 파는 노점상을 한 손으로 가리키던 하리가 얼굴에 정통으로 물을 맞고 고개를 뒤로 젖혔다. 손으로 쏜 물총이니만큼 큰 물리력은 없을 터이련만, 예상치 못한 반격에 놀란 탓이다.

"좋아! 해 보자 이거지?"

그리 외친 하리가 계곡에 첨벙 뛰어들었다. 거의 바다의 파도에 가까운 거대한 물보라가 일며 강건을 덮쳐갔다. 제가 먼저 시작한 주제에 매우 적반하장격의 태도였다.

며용!!!

정파 시트면 이번엔 어디일까용...!

"저런거 ?"

물총(생각해 보면이 시대엔 총이 없다.)을 쏘면서 하리가 가리키는 방향을 보자 과일을 파는 노점상이 보인다.
이런 시원한 계곡에 담궈 놓으면 과일들이 상할 일이 없으며 먹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으니 좋은 선택이다.

"먼저 시작하셨습니다 ?"

거대한 물보라가 덮치자 안되겠다 싶어 물 속 깊이 잠수를 했다가 다시 튀어 오르면서 양팔을 바깥에서 안쪽으로 모으며 그대로 하리를 향해 물을 가득 퍼서 날린다.
더위는 확실히 없어지겠네

놀랍게도 오대세가라면...?

오대세가면... 남은 곳은 팽가뿐...?

"응 저거! 원랜 사람은 커녕 동물도 잘 찾지 않던 곳인데. 언제부턴가 떡하니 생겼더라니까!"

팔리지도 않을 무거운 수박을 이 산골짜기까지 낑낑대며 들고올 이유가 없었으니 저런 노점상이 생겼다는 것은 그만큼 이곳을 찾는 자가 많아졌다는 방증이나 다름없었다. 실제로 지금은 운이 좋아 계곡에는 강건과 하리 뿐이였으나, 최근 하리 혼자 이곳을 찾을 적에는 사람들이 여럿 모여있는 경우도 왕왕 있었다. 물놀이하며 먹는 시원한 수박이야 맛있고 좋은 것이었지만, 이 계곡이 고요하던 시절을 기억하는 하리로서는 그 수박 생긴 연유가 그리 달콤하지만은 않았다.

"앗 애가 어디갔... 으악!"

분명 이 앞에 있었는데 어디갔담? 하며, 제가 일으킨 물보라가 가라앉은 수면 위를 두리번거리던 하리가 튀어오른 강건이 퍼날린 물덩이에 정통으로 얻어맞으며 뒤로 넘어졌다. 물 속에서도 숨 쉬도록 하는 강래수공의 효용으로 그리 넘어가고도 숨이 꼴딱거리는 일은 없었으나,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

"내, 내가 먼저 시작하긴 했지만... 에잇! 이것도 받아라!"

서둘러 주춤하며 균형을 잡은 하리가 조금 전 건이가 했듯 갑자기 물 밖으로 튀어오르더니 양 팔을 벌려 첨벙 물이 크게 튀도록 했다. 팔은 짧았으나 긴 옷자락이 면적을 넓혀, 새로이 일어난 물보라는 결코 팔 긴자가 일으킨 것에 뒤지지 않았다.

팽가!

사람은 커녕 동물도 없는 장소인데 이 분은 그걸 어떻게 알았던 걸까 하는 의문이 생기던 차에 하리가 옷자락을 이용해 물보라를 일으키자 눈 코 입으로 전부 들어간다.

"콜록 콜록 !"

눈물 콧물 침이 다 나오고 난리가 나자 양손으로 물을 가득 퍼서 가볍게 세수를 하고 그 물은 뒤쪽으로 뿌려버린다.
여기서 무공까지 쓰는 건 너무 유치하니 그건 자제하도록 하고

"으아아아아아아 !!"

최대한 펼친 왼손과 오른손을 앞으로 밀면서 물보라를 계속해서 일으킨다.
이것이 장풍 ! 아니지 장수 !

지금은 차갑기로 소문나 얼음골 계곡이라는 거창한 이름까지 붙어버린 계곡이었으나, 한 5년전만 하더라도 길조차 없는 구석진 곳에 가만히 숨어있던 곳이었다. 어릴 적 수련이 하기 싫어 아저씨는 수적이니 산에 숨으면 못 쫓아오겠지 하는 생각으로 산 속에 숨어들었다 그만 길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었더라면, 하리 역시 이곳을 찾지는 못했으리라.

"으히히히히히! 시원하지? 시원하지! 켁!"

건이가 기침을 하고 얼굴을 쓸어내리는 모양을 배를 잡고 깔깔거리며 보고 있던 하리가 정의의 장풍... 아니 장수를 얻어맞고 또다시 풀썩 뒤로 쓰러졌다. 어째 이번엔 바로 올라오지 않고, 붉은 옷자락만 수면 위로 둥둥 떠오르는가 싶더니...

"이얍!"

<강래수공 제 6성 - 수살귀>

어느새 잠수한 채 가까이 기어간 하리가 건이의 발목을 잡아채며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려 했다. 여기서 무공까지 쓰는 건 너무 유치하지만, 하리는 원래 유치했던 것이다!

// 수살귀 효과는 이래용!
- 6성 수살귀: 물 속에 있을 때 수살귀의 구결을 운용해 물 밖에 있는 자의 발목 등을 잡아채 끌고 들어가며 저항이 어려워진다.

(시트스레 꾸준히 확인중

(수시로 새로고침중

"시원하다 못해 코에 들어가서 매운데요 !"

장풍, 아니 장수를 계속해서 날리면서 대답을 하다가 하리의 옷자락만 나오자 어디갔나 주변을 살펴보다가 갑자기 발목이 잡히자 당황한다.

"으악 ! 어그러으그으웕"

물에 빠른 속도로 들어오자 코에 물이 전부 들어와 버렸다.
땅이라면 어떻게 빠져나가겠지만 물 안에서는 어떻게 대응 해야 하는지 몰라 그저 끌려가며 발을 바둥바둥 거린다.


"꼬르르르르륵"

무공을 사용해 벗어날 방법은 몇 가지 생각은 나지만 그걸 실행하면 단순한 장난이 아니게 되어버리니 얌전히 끌려간다.
설마 죽이기야 하겠어

(F5

상위 차원에서 그 모습을 낄낄거리며 지켜보고 있던 존재는 건이가 생각해낸 몇 가지 방법이 매우 궁금했는지 무공을 좀 더 써볼까 고민했던 모양이었지만, 다행히 그 의지는 하리에게까지 닿진 않았다.

"아하하하! 코는 좀 매워도 시원하긴 하잖아!"

그리하여 이 수적은 한차례 무공을 쓴 것에 만족하였는지, 추가로 주변의 물 무게가 늘어나도록 하는 무공따위는 쓰지 않고서 강건을 어딘가로 끌고 갔다. 그리 길지 않은 잠수 끝에 멈춰 건이를 도로 물 위로 밀어올리려 하고서는,

"푸하! 수박 먹을래?"

아까 얘기하던 노점 앞에 서서 그리 질문하는 것이었다.

건이랑 하리 있는 물속에 수박 몇덩이 동동 띄워져 있고 그 옆에 있는 큼지막한 바위 위에 돗자리 깔고 앉은 노점상이 꾸벅꾸벅 졸고 있고 막 그럴텐데 레스 안에 묘사를 어떻게 다 집어넣어야 할지 모르겠어요(골머리
아무튼 그런 상황이에요!

"시원한데 매우면서 오묘한 이 느낌 …… "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아직 숨에 여유가 있어서 뭐라뭐라 말은 해보지만 물 안이니 전혀 들리지 않는다.
이어서 물 위로 올라오자 공기의 소중함을 느끼고 크게 쉼호흡을 하다가 하리의 질문에 고개를 위아래로 흔든다.

"물놀이는 충분히 했으니 이제 적당히 휴식도 취해줘야 균형이 맞지요. "

수박은 시원하고 맛도 괜찮으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

"그래! 그럼..."

기다렸다는 듯 얼른 앞에 떠있던 수박 하나를 안아올린 하리가 눈을 휙휙 굴리더니 바위 위에서 곤히 잠든 계곡 노점상 배씨의 얼굴을 확인했다. 그리고는 히죽 입꼬리를 올리며 웃더니 건이의 손을 잡아채려 하면서,

"저 바위 뒤쪽으로!"

한껏 목소리를 낮춰 외치며 이 곳에서는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향해 달리려 하는 것이, 누가 봐도 능숙한 서리꾼의 작태였다.

"엥 ? "

알았다고 말 하자 계산을 해야지 싶어 노점상에 다가가려던 순간 하리가 손을 잡아채며 외치는 말에 이래도 되나 싶었지만 지금은 그저 따르기로 한다.
이렇게 하는데 내가 계산을 해야 한다고 하면 분위기도 이상해 지고 천마신교의 교리상 자신의 물건을 이렇게 놔두고 졸고 있는 주인의 문제다(천마 : ???)
내공을 쓰지는 않았지만 제법 빠른 속도로 바위 뒤까지 뛰어간다.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데요 ?"

천마신교의 교리상 자신의 물건을 이렇게 놔두고 졸고 있는 주인의 문젴ㅋㅋㅋㅋㅋㅋㅋㅋ

홍 천마신교 교리 생각보다 합리적인데용!(???

강육약식 강자지존 .. 방심이 잘못 !

그렇게 호다닥 달려 바위 뒤에 도착하니, 과연 여러 차례 다니며 봐둔곳 답게 바위에 자그만 구멍이 하나 뚫려 있어 이쪽에서는 저쪽의 동태를 똑바로 살필 수 있는 반면에, 저쪽에서는 이쪽이 전혀 보이지 않는 자리였다. 더군다나 큰 바위가 물살을 가려 물은 적당히 잔잔히 흐르는가 하면, 위에는 커다란 나무가지마저 드리워 햇살을 가리우니 숨어서 몰래 수박을 해치우기에는 이런 명당이 따로 없었다.

"히히. 그럼~ 내가 여기 한 두 번 와본 게 아니거든!"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소리에 그것이 무슨 대단한 칭찬이라도 된다는 양 그저 기분좋게 히죽거리는 하리였다. 아니, 근본이 소매치기에 도둑놈이었던 것이 이제는 더 큰 것을 훔치는 수적이 된 하리였으니 하리에겐 실제로 대단한 칭찬이었는지도 모르는 일이긴 했다.

"저 자는 한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몰라서, 사실 이리 조심할 것까지도 없어! 한잠 자고 일어나서 한참 뒤에야 수박 갯수 세어보고는 물에 하나 떠내려갔나 소리나 하겠지! 빠샤!"

그리 말한 하리가 주먹으로 수박을 쳐 반으로 쪼개더니 하나를 강건에게 넘기려 했다. 그냥 먹기엔 너무 조각이 크지 않나 싶은 큰 덩이였으나 하리는 별 생각이 없는 듯했다.

>>889 방심이 잘못... 홍! 천마신교도 나쁘지 않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래 보여요 !"

이상한 부분에서 감탄하며 하리가 안내한 곳의 주변을 둘러본다.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일단은 내가 정파라고 밝혔는데 이렇게 대놓고 앞에서 도둑질해도 되는 걸까 ?
그 부분은 잠시 접어두고 고개를 끄덕인다.

"이 시원한 물을 이용하는 건 단순히 물건을 보관하려는 노점상뿐만 아니라 서리꾼도 이용하네요. "

서로 다른 목적으로 같은 물을 이용하다니 이것도 일종의 무림인가 ?

"감사합니다 !"

양손으로 받아들고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현혜검념을 이용해 칼이 있다 치고 썩둑 썩둑 잘라서 한 조각 먹기 시작한다.

"많이 다네요. "

//

【 현혜검념 】
성취 : 1성
검념은 검과 검사가 서로 다른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하나의 목표를 이루는 것으로 이어진다. 이계로부터 전해진 무학武學이나 무림의 어딘가에서 잠들어있던 비결로 알려졌다.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 전투 중 검이 없더라도 검을 가진 것으로 판정한다.

전투 중이 아니지만 아무튼 검이 있음. 아무튼 그럼

감탄하는 건이의 모습을 본 하리의 어깨가 또 한번 우쭐했다. 처음 부를 적부터 황보 건이라 불렀던 만큼, 하리는 건이가 명문정파-일단은 그렇게 알려져 있으므로- 가문의 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이런 짓을 저질렀던 것이다. 워낙 악행이 생활화되어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 사파에 수적이다 보니, 이런 '사소한 장난' 쯤이야 하리 기준에서는 도둑질 축에도 들어가지 아니하였다.

"하하! 그게 그렇게 되나? 뭐, 물은 물이라 의지가 없는지 아니면 물의 의지가 대... 으... 뭐더라... 아 그래! 대자대비한 것인지 서리꾼이래도 가리진 않는 모양이지!"

그리 말하며 제 몫의 수박을 또 한번 주먹으로 쳐 깨뜨리며 반의 반 조각으로 만들고는 한 손에 하나씩 쥔 채 한입 가득 베어물려다가 멈칫했다.

"........"

건의 손에 들린 현혜검념으로 말끔히 잘린 조각과 제 손에 들린 주먹으로 깨뜨려 울퉁불퉁한 조각. 하리는 잠시 그 둘을 번갈아 보더니 흥 소리를 내며 제 손에 들린 것을 와작 베어물었다.

"그러게! 많이 다네! 배씨가 좋은걸 갖다놨나봐!"

// 헉 과도 대용으로 쓸 수 있다니 넘 실용적인 무공이에요

시트존버...

(존버중

(존버333

홍홍홍홍홍

캡!! 캡! 캡!!!! 시트!!!!!

재발 다이스 소림사!!!(?

소림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뉴비 박해..??
첫 안착 해봐용~~

새시트?! (헐레벌떡

계신분 모두 안녕하세용~

어떤 거여도 좋으니 소림과 개방만은 피하고 싶어용...젭알...

고러면 아미파!

안녕하세용!!!!

소림..빡빡...
개방...

.....(최근 다갓을 봄(청해의 파련

크아아아ㅏ악

남캐라서 제외 아니었나용...!

대머리 멈춰!!!

백월주 어서오세용! 저는 사악한 수적 하리를 굴리고 있는 하리주에요! 환영해요~~~!!

ㅠㅠㅠ

>>905 않이 웰케 웰케에용 파련이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거죵...???
>>907 와 하리! 와 수적! 반가워용~~~~~~!!

화산!!!!!!!!!!!!!!!!!!!!!!!!!!!!!!!!!!!!!!!!!!!!!!!!!!!!!!!@!!!!!!!!!!!!!!!!!!!!!!!!!!!!!!!!!!!

>>908 옥골선풍캐가 소림사 대머리라니 전 무림적 손실이에용!!
>>909 저도 반가워용~~~~!!!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화!! 산!!

헉 화산이면 이제 이십사수매화검법 볼 수 있나용?

화!!!!!
산!!!!!!!!!!!!!
않이 참트루임??;; 선뜻 소림개방 제외해주신 캡틴께 감사의 그랜절 올립니다...

>>911 저도 잘 부탁해용!

화산?!?!?!?!?!!!!!!!!! 꺄호 화산!!!!!!!!!!!

>>909 다갓이 그랬어용 다갓 혼내주세용 잉잉
암튼 옥골선풍 동갑 천마님 바라기 파련주예용 응힝힝 잘부탁드려용~~~~

그리고 김캡 저 진짜 나중에 공 세우면 이직할 것,,,,이력서로 치마를 찢고 곤륜 모가지를 땀,,,쓸거예용 엉엉(?)

화산 뉴비분!!!!!!!!!!!!!!!!!
잘 부탁드려용 홍홍~

>>913 마 참 내 !!!! 초식이 무려 24개인 검뻡이 나온다!?

24성짜리 무공(아남

코노에 있느라 인사가 늦었서용!!! 백월주 환영해용~~~~

마참내!!

헉 진짜 24성짜리인가요? 어느세월에 수련 다 하지...

새시트!!!!!!!!! 새시트!!!!!!!!!!!!!!!!!!!!
마교!!!!!!!!!!!!!!!!!!!!!!!!!!!!!

천마신교 예약?!?!?!?!?!?@?


(햄볶사)

와!!!! WA!!!!!!

캡틴 노래방에서 행복사한채로 발견(?

>>924 10성 안에 배분되는것!

오늘 저 혹시 생일이에용????????

헐 10성 안에 초식 24개면 거의 1성 올릴때마다 2초식이네용 쩐다

>>927 축하드려용!!!(?

근데 다이스 굴려서 검법뜨는거라서 어뜨케 될진 몰라용!

그리구 매화검수여야 받는거라 시작하고 나오기까지는 시간 좀 걸릴것

매화검수 3권까지 보다 잠깐 쉬었는데
4권 바로 결제하러 가야지

캡 생일 축하드려요!(???

제발 매화검수... 존버해야겠어용! 화산파 캐 넘 보고싶었던 것!!

>>930 저두용!!

>>932 홍홍!!(하파짝

>>933 🖐🖐🖐!!

아니 뭐요 우리 스레에 구파일방 화산파 가가꼐서 들어오신다고!!!!(우당탕

화산 가가...♡

가가 멈춰!!!!!!!!!

>>937 왜 그러시나용 파련 가가...아니 파련 패...❤

매인데 왜 패라고 쳤을까용 홍홍🤔

>>938 예은낭자!!! 예은낭자ㅏㅏ!!!!!

>>940 파련 매는 제 것... 벗어나실 수 없어요...❤
잣잣 이리로 오도록 해

>>941 끼야악 살려주시어요 파련이는 천마님과 교주님의 것이라고용!! 살려줘! 운기잇 루트는 안ㄴ대!!!

양손의 꽃 엔딩인가?
나이스보트 엔딩인가?

지원이는 과연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다음 진행시간에 밝혀집니다!(?

>>942 후후 원시천존님에 대한 믿음으로 가득 채워드리죠...

>>943-944 커밍쑨!

화 !!! 산 !!! 파 !!!

자 ! 하 ! 신 ! 공 !

"그렇다면 물이 부처인가 봐요"

그쪽의 교리는 잘 모르지만 정파인 시점에서 아낌 없이 주고 그러는 건 부처이니 장사꾼과 서리꾼 모두에게 잘해주는 물이 곧 부처다.
주먹으로 수박을 깨는 걸 보면서 역시 무림인 다운 근력이라고 생각한다.

"시원하고 맛있는 것도 있고 이러다가 우화등선이라도 할 것 같은 분위기네요. "

물론 불가능한 이야기다.

자하신공!!!!

"물이 곧 부처... 헉!"

그 소리를 듣고 하리는 무언가 깨달음을 얻은 것인지 반개한 눈에 서기가 드리우며 머리 위로 다섯 개의 고리와 세 개의 꽃이 피어나며 오기조원 삼화취정 등봉조극...

의 경지를 갑자기 이룬 것은 아니었고!

그저 단내를 맡고 날아온 벌을 보고는 그 움직임을 좇느라 눈이 게슴츠레하게 변하였던 것이었다. 윙윙 소리를 내며 근처를 맴도는 벌 한 마리가 다가올 듯 말 듯 근처를 머물며 강건과 하리의 수박을 노리고 있었으니,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게 말이야. 이게 선계고 무릉도원이지 따로 우화등선 할 게 있나? 으흐흐."

그리 말하며 또 한번 수박을 와작 베어물며 우적우적 씹던 하리가 아까부터 신경쓰이던 벌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거기, 그쪽으로 벌 간다. 조심해."

"음 ?"

하리의 눈이 묘하게 변하자 수박이 이상한가 싶어 먹던 것을 바라본다.
이상한 점은 딱히 없는데 ...

"옳은 말이에요. "

우화등선한다면 천마님을 볼 수 있는 영광을 얻겠지만 지상에서 이렇게 현세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가 않다.

"에잇"

벌이 날아오자 왼손을 뻗어 이리저리 흔들어 Whc아낸다.
하지만 다른 곳으로 갈 생각이 없는지 주변을 윙윙 거리며 돌아다니자 타이밍을 잡dk 검지와 중지를 슉, 하고 잡는다.

"얘 잡았는데 어쩌죠 ?"

첫 명문가 캐!!!!!!!!

와 ! 갑질 !

어째서 갑질인 거에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에헴! 내가 이래봬도 글줄 꽤나 읽었다구! 뭐라고 하더라? 안빈낙도? 그게 무슨 섬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섬이 있댔어!"

어느새 하얀 속을 드러내 껍질만 남은 수박 한 조각을 저 멀리 첨벙 던져 얼음골 계곡의 수질오염에 기여한 하리가 여전히 주변을 맴돌던 벌을 주의깊게 살폈다. 건이가 손을 휘젓는데도 떠나지 않는 모양을 보고 내가 잡아야 하나 잠시 고민하던 차, 순식간에 검지와 중지만으로 벌을 잡는 모습에 하리의 눈이 둥그래지...려다가 말았다. 생각해보니 무림인이라면 저 정도는 보통이겠구나 싶었던 것이다.

"응? 어쩌긴? 죽여야지! 아, 혹시 황보세가 무공은 불가 계열이야? 아까 부처 얘기하던 것도 그렇고... 그럼 내가 죽일까?"

그리 말한 하리가 이리 달라는 듯 수박을 들지 않은 빈손을 내밀었다.

홍홍 파련주가 빠르게 위키를 만들어주시고 계신 고에용..!

와! 마교 명문가!!!! 와!!!!

이제 배고현가 호란금가 평평이가중에 하나 뜨면 개꿀잼이겠어용

홍홍... 배고현가 뜨면 가가의 근황 들을 수 있을까용..(?

"안빈낙도요 ?"

아니, 그게 섬이라고 ? 내가 아는 것과 많이 다른데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 저렇게 당당한 것을 보면 ...

"아뇨, 그냥 뭐 먹는데 벌레 시체 보기엔 좀 그래서"

말은 이렇게 하면서 하리에게 벌을 건네줍니다.

"쏘이지 않게 조심하세요. "

원조 가가이신 현가가...❤

홍...❤

둔언벽가 !

신입받아라!

추, 충성!(?

이따가 집가서 두 분 시트 바로 처리할게용!

받았다!!!

넹 감사합니다

아 그리구 이번주는 토요일에 진행을 할까 생각 중인데 다들 어떠세용??

전 쪼아용~~~~~~

조아용

토요일 진행!! 좋아용....은 진짜 가가..계속 듣다보니 근황이 알고 싶어용 뭐 어떻게든 살겠지만서도...

그리고 다들 어서오세용!! 마교미녀 범내려온다 파련주예용!!!

범을 타고있는 미녀... 최근에 광신도로 흑화...(?

캡캡 가가 근황좀용

폐관...

여기서 가가란?) 현가가, 이미 내려간 캐인 현사를 뜻한다

가가 드립은 신입분들이 모르실 수 있으니 충분히 설명해주세용!

>>972 아직 광신도 루트는 안 탔다구용! 아직 방방이야! (부정

하지만 곤륜파랑 싸우고 그러다보면 왜 천마님의 거룩한 뜻을 받아들이질 않는 건데 하면서 악받친 소리 내지르고 부추꽃밭에서 목을 따려 들겠지...

"응! 못 들어봤니? 대충 들어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신선이 살고 학이 노닐고... 뭐 그런 섬 같았어!"

명문세가의 자식이지만 역시 직계보다는 취급이 못한 탓인가? 아무래도 밖으로 돌며 치안유지 같은 일만 하느라 얘도 학문쪽 배움은 짧은 모양이야! 하고, 멋대로 겨론을 내린 하리가 홀로 내적 친밀감을 키워냈다. 실제로 부족한 것이 있다면 하리의 공부 쪽이었으나 모름지기 진짜 무식한 자란 제가 뭘 모르는지조차 모르는 법이었다.

"그으래? 너 비위 되게 약하구나? 줘봐! 안 보이게 처리할게."

그리 말하며 벌을 받아든 하리가 한차례 주먹을 꽉 쥐더니, 즉시 계곡물에 손을 담갔다 빼냈다. 물 밖으로 나온 하리의 손바닥은 비어있기는 하였으나, 어쩐지 아까보다 불그스름한 기운이 얼핏 돌았다.

"날 뭘로 보고! 이 대- 아, 아니. 이 중경제일절세미소녀 하리 낭자께서 벌 따위에 쏘일 리가 있나! 벌도 내 미모 앞에선 알아서 침을 굽히고 피해간다구!"

따위의, 헛소리를 지껄이며 황급히 왼손을 그 긴 옷자락으로 감추는 것이, 아무리 보아도 수상쩍게 보였다.

백월주랑 벽휘주는 혹여나 모르거나 애매하다거나 궁금하신게 있다면 바로바로 레스 올려주세용! 저를 비롯한 다른 분들이 알려드릴게용!

>>973 아니 얘도 하긴 뭐 폐관이라 하지만 아니 아 출생의 비밀이라도 깨쳤나보네(?)

가가란?) 내려간 캐릭터 현사(내린게 파련주라서 내림캐 드립으로 계속 써도 되나요? 하고 이의 신청해도 문제 1도 없음)로 옥골선풍 스노우볼로 인해 일반 마교인이 반해서 현가가...라고 부른 것이 시초에용....

시트 처리하고 씻어야겟서용

그러고보니 파련이는 벽휘 아빠의 부하네용!

가가=오빠예용! 현재는 시트가 내려간 녹의홍상 옥골선풍 특성의 현사의 별명이 현가가였어용!

그리고 둔언벽가가 되신 휘주 어서오세용!! 환영해요~~~!!

>>981 오 관게도가 그렇게!

>>981 이렇게 된 거 공자님한테 친하게 지내자고 해야겠어용(?)

>>973 (현사도 사화도 폐관...?)

>>976 역시 광신도 맞잖아용!!!!!
아직 개화하지 않은 광신도 방방이(?

>>978 맞아용!!!

!
그렇게 되는 거군용 홍홍!!

>>968 앗 이제 확인했네요 저도 좋아요!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985 현사는 아마 미인 스노우볼에 대한 충격+출생의 비밀에 대한 충격 때문에... 아 나 현사 비설을 안 풀었어..? 풀어드릴까용?

이건..이건 다갓과 주변 사람들이 정할 거예용 파련세스 메이커라고!!! (방방

다른 분들 진행한거 읽으면서 스레 분위기 익히고 있어용 홍홍
개인진행 정리된 거 넘나 도움되는것

>>978 ㅇㅋ에용!

않이 들어오자마자 막내 타이틀을 뺏겼어....?(아님
벽휘주 반가워용 잘 부탁해용~~~~!

"그런 섬이 있으면 가고 싶네요 ! 여기보다 좋으려나 ?"

도가 분명 길 도자로 아는데 지적하면 민망한 상황이 되어버리니 조용히 하자

"빠르다 !"

망설임 없이 벌레를 죽이는 저 모습 역시 무림인 다운 모습이다.

"미소녀 ! 미소녀 ! 미소녀 !"

수박을 두개 정도 먹으며 중간 중간 입가를 닦으며 외친다.

"... 혹시 쏘였어요 ?"

>>988 헐 풀어줘용
그런게 있었다니 이 사람 재밌는 거 감춰두고!!!!!(아님

파련세스 메이커...홍홍 일상으로 만나서 원시천존님에 대한 믿음으로 가득 채우는 것도 가능한가용?(?????

>>989 백월주 안녕하세용~
귀한 매화의 향기가 느껴지네용 핥짝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156/recent

홍홍홍! 위키노예를 애용해주세용!

진단 강도에용 진단 내놔!!!!!!!!!!!!!!1

모두 안녕하세용 !

다들 잘 부탁드려요><

>>984 이렇게 된 이상 잘 부탁드립니다 파련주(근엄)

시간은 저녁 쯤으로 생각하구 있어용!! 한 7시나 8시? 부터 해서 최소 2시간 이상 뽑아보려구용!!

일단 그, 다시 우울증 좀 어떻게 나아진다 싶으면 다시 공부를 해야하니까...그 때 까지는 우리 같이 즐겨보자구용!!

헉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서...??(스스로 놀람

진단은 다음 스레에서!

위키노예 파련주 뽀담이에용!

>>992 홍홍 매화인 것이에용!
지원주도 반가워용!

>>996 (핥짝

>>997 홍홍 이것이 무림비사 시닙들의 힘...!

그리구 우리 스레가 막 홍홍홍~~~용용용~~~이런거 쓰기는 하는데 혹시나 노파심에 말씀드리는거지만

강요나 그런거는 절대 아니니까 편하신대로 쓰시면 되는거에용!!

원래 홍홍홍이랑 ~~~용은 제 말투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다들 쓰기 시작하시는거에용 홍홍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