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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란건 꼭 운명을 닮아서
봄이 오면 어떤 꽃이 피어날지 모르는것 처럼
소중하다고 말하나보다
- 봄, 구름

본 어장은 설원의 기사단 참치들이 선관을 맺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다양하고 소중한 인연을 기대할게요!

끌올! 아리아랑도 선관 맺고싶으면 얘기해줘~~ 등장하면 나도 선관 마구마구 찔러야겠는걸!

베니주가 갱신하러 나타나따 üüü

>>2 (몬스터볼 던지며) 히히 베니주는 내꺼야!
약간 베니를 구한게 아리아라거나 해도 좋을것같아~ 기억하고 있다면 그것때문에 마음이 잘 맞아서, 은근히 아리아가 베니를 비서처럼 생각한다던지, 아니면 여동생처럼 생각한다던지도 괜찮을것같고! 이런 상황이라면 두런두런 얘기하는것도 가능하겠네. 자주 자리를 비우고 동료들 무덤에 가는걸 알고있다던가~ 아니면 기억 못하거나, 쑥쓰러워서 어물쩡 넘겨가지고 은근 티격태격하는 약혐관도 재밌겠는걸! 베니주는 어때~?

32살 꽃다운 청년과 선관을 맺어줄 사람은 어디 없나?...

>>3 어라? 메타몽을 잡았다!
오남매를 구한게 아리아라니 이 무슨 초럭키가이? 오남매가 쓰는 편지 받을지도 모르겠다, 우리 남매의 생명의 은인 + 베니 보스(?)
베니를 포함한 오남매는 은인을 못 잊을테니까, 베니는 똑똑하게 기억할 것 같구,,, 아리아는 그때 일을 기억할까? 🤔

>>4 못보고 지나칠 수가 없어서 ጿ ኈ ቼ ዽ ጿ ኈ ቼ ዽ ጿ ኈ ቼ ዽ 데굴데굴 머리 굴리고 와봐씁니다 혹시 베니로도 괜찮으실까요

>>6 네! 그런데 뭘로 둘을 엮을 수 있을까요?
노름판에서 베니의 아버지를 털어먹어던 게 철식이라던가...

>>7 ㄴㅇㄱ 상상도 못한 선관이라 끌리고 있어요 근데,,, 서로 알아볼 수 있을까,,,,싶어서,,, 산전수전 다겪은 베테랑 용병님이니까 정말 급할 때 쓰라고 칼 쓰는 방법이나 호신술 강의(?)를 부탁했다! 정도를 데굴데굴 굴려서 생각해봤는데 🤔

>>8 그것도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철식과 베니의 나이가 12살 밖에 차이가 안나서...갓 용병이 되었을 때, 베니와 만나 검을 가르쳐줬다가 맞겠군요!

>>5 메타몽이었던건가(충격)
헉 편지까지 받을수 있는거야??? 이건 아리아를 시켜서 꼭 대대손손 물려줘야겠오....(?) 편지같은거 받으면 아리아 은근히 좋아할것같아~ 진짜로 좋은데 보관해둘지도 모르겠다.
응, 아마 기억하지 않을까 싶네! 사실 마수령에서 구조는 드문 일이니까. 추운 최북단, 마수들이 늘상 판치는곳이니... 어라? 하면서 술술 말 걸었을것같아! 그리고 약간 씁쓸하기도 했겠다. 자기같은 길을 걷는걸 바라봐야 하니까...

>>9 갓 용병이 되었을 때 쯤이면 언제즘일까?! 그나저나 베니한테 용병님이 스승님이 되겠다 엄청난 선생님이다,,,

>>10 구해지고 나서 분명 한 번은 쓰지 않았을까? 그거 보여주면,,,,, 베니는 7년전쯤 자신의 역사를 발견했다 두둥 지금도 베니 아래로 있는 세 동생들은 10대이니 충분히 쓰지 않을까? 편지는 첫째가 대신 보내주구,,, 보관해둔다니 더 열심히 쓰자 애들아
드문 일이라면 기억하고도 남겠다, 어린 애들이 더 어린 애들 데리고 나타난거도 인상깊을만 하구. 그때 당시 구해지자마자 바로 어디 마을로 보내거나 하진 않았을 거니까, 잠시 머물렀다 헤어질때 아리아한테 기사되겠다구 말했을지도 모르겠다. 크면은 기사 될테니까 그때 또 만나자는 약속같은거 ü

>>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전 자신의 역사라니 그거 분명히 흑역사잖아~~~ 아리아가 이거가지고 계속 놀릴수도 있겠다... 어라? 이게 뭐지? 하면서 갑자기 편지를 읽는다던지.... 진짜 너무 귀엽다, 편지 오면 너무 좋아할것같아. 근데 은근 부끄러워서 답장은 못해주고, 동생들한테 안부 전해주라며 뭔가 좀 챙겨줄것같네.
맞아, 분명히 좀 데리고 있으면서 챙겨줬을텐데, 와... 그때 약속하고 또 만나서, 약속 지켰어요 같은 말로 재회한게 되는건가! 이 집 엄청 맛집이네... 좋다좋다, 그래도 뭔가 아리아는 기쁘면서도 슬퍼했을것같아. 니가 행복해지길 바랐는데, 이것 말고도 다른 길이 충분히 있지 않았냐고 막 그러지 않았을가..?

>>13 흑역사 낭독회라니 베니 안녕~~~~~~ 아리아가 놀리면 차분한(척하는) 베니는 더이상 차분하지 못하겠다. 아리아가 답장 못해주면 그때는.... 베니가 놀릴 수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뭔가 챙겨주면 그대로 배달하고 그럼 또 편지가 오겠다 응응 편지파티네 ü
그렇네! 기사 되고나서, 구해지게 됐던 그곳에 제7기사단으로 가게 되어서...... 기사단장으로 있는 아리아 보게 되고, 서로 알아보고,,,, 베니는 그때 기사들을 동경하게 됐고, 아리아가 마음속에 제일 크게 남았을테니까 자기 보면서 슬퍼하면 이해 못할 거 같아 자기는 꿈을 이룬거니까,,,,,,

우리 기사단장님께 물어보고 싶은 것!
1. 첫사랑 이야기 해주세요!
2. 첫키스 이야기 해주세요!
3. 기사단장님 부임한 지 몇 년 되셨습니까?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아... 베니 위에서 편지가지고 흔들흔들 장난치는것도 재밌겠는걸. 답장 못해주는거갖고 놀리면 아리아도 또 받아치겠지??? 진짜 재밌을것같다. 좋아좋아~
으악 여기서 마음이 엇갈리는 부분이 생기는구나! 좋네... 베니는 꿈을 이뤘고, 아리아도 이처럼 옛날의 꿈을 가졌던 자신과 베니가 겹쳐보일것같아... 점점 구하지 못하고 죽게된 동료들이 늘어나고, 지키지 못한 사람들 속에서 자신을 아마 많이 원망했을테니까~ 내심 베니가 허무하게 죽을까봐 이래저래 걱정이 많을까 싶네. 자주 아리아가 자리를 비울때마다 동료들 무덤에 갔던걸 들킨건 어떻게 생각해~?~?

>>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번 2번은 패스할래~~~~(무책임) 단장 부임은 올해로 10년차야~ 지금 하고 있는 파티두 10주년 기념!
진주는 뭔가 원하는 관계 있을까??

>>17 부기사단장은 7년쯤 전에 쫓겨오듯 부임 온 거였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있어! 일단 최전방이고 극지방이니까, 여기 약간 유배지 아닌가~ 싶어서.
진은 일부러 깊은 관계를 만들지 않으려고 하는 듯이 갑주 차림을 고집하고 있지만, 기사단장과는 본 기간도 오래되고 전투하며 생긴 유대감 때문에 나름 편히 대하지 않을까 싶어. 그 이전에는 되게 무뚝뚝했겠지만? 그래서 아리아는 ((그래도 만이 살가워졋군)) 하고 진은 ((어휴 일해라 기사단장!)) 하는 편한 관계가 아닐까 싶더라구. 진에게 있어서는 나름 친구라고 할 수 있겠지?
아리아가 농땡이(?) 치러 가면 끌고 온다던지... 그런 츳코미 같은 것도 할 수 있지 않을까? 괜찮으려나?

>>16 베니 키 커지는 마법 공부한다 기사단장(님) 내려다보고 만다,,, 편지 이야기만 보면 이렇게 귀여운 선관이라니하고 마음의 식량이 차곡차곡 쌓이는 기분이야 귀여워,,,,,
응, 베니는 이제 3년차 기사고 힐러니까 옆에 서있던 누군가가 손쓸 새도 없이 떠나간다거나 하는 경험은 아예 없을 수도 있고, 있어두 아리아랑은 격차가 클테니까 엇갈릴 수 밖에 없을 거라구 생각해. 심지어 아리아는 높은 자리니까 그만큼 어깨 위의 무세도 다르구 응응,,, 맴아파 베니는 해치웠나?! 라는 주문을 스스로한테 쓰면서 살아남을거야(?) 무덤에 간 거 들키는 건 눈물이 사하라 사막을 제2의 태평양으로 만들것 같지만 오케이야,,,,, 쫓아갈 급은 안되는 거 아니까 아리아가 돌아오면 괜히 옆에서 기웃대다 가지 않으려나 ü

>>18 그것도 괜찮네~ 이곳에 올 만큼 실력도 확실하지만, 그런 강자들도 숱하게 죽어나갔던 곳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관계 너무 좋아~~~~~ 만이 살가워졋군... 같은 단어 너무 귀여워... 나름 친구같은 관계면서도 츳코미도 넣고~ 그런거 좋다. 약간 그런 전투속 유대감을 쌓은 계기중에 하나로, 제 1성벽이 무너졌을때 매일 귀찮아하고 도망다니던 아리아가 제일 먼저 전선으로 달려가서 사태수습하는걸 본건 어때~??

>>19 진짜 너무 귀여워~~~~~ 쓰다듬어주고야 말겟서....(사심) 맞아맞아, 편지 이야기만 보면 진짜 너무 귀엽잔아..
그렇겠네! 해치웠나 셀프플래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엽네... 그것도 좋네, 괜히 기웃거리는 베니 눈치채고 더 밝은척 하면서 가볍게 토닥여주고, 약간 눈가 부어있는걸 눈치채면 베니는 말하려나? 이런 요소요소들이 부각되면 좋을것같아, 약간은 엇갈리는?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는 압박감, 그리고 이미 그런건 놓은지 오래고 포기하고 싶다는 갈등, 겉으로는 또 헤실헤실 장난스레 웃다가 가끔 성벽 무너지고 사태수습하고, 다 끝났을때 베니보고 약간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좋아...

>>20 그 때는 정말 무뚝뚝했을 때네! 처음에는 ((기사단장이란 게 저럿개 빈둥거리다니... 정말로 유배를 와버렷군. 하는 수 업지...나라도 열심이 사는 수박애.) 라는 인상이었겠지? 그래서 기대도 안 하고 있다가 달려왔을 때 되게 놀라지 않았을까! 투구도 깨지고 반 불구가 되버린 몸으로 버티고 있는데 달려온 거 보고서 "당신이 여기 올 줄은 몰랐습니다." 하는 말부터 나올 정도로...
이렇게 쓰고보니 정말로 살가워진 느낌이네!

>>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말투 너무웃ㄱㅕ..... 그렇게 말하면, 나랑 자네가 여기에 오지 않으면, 대체 누가 오겠는가? 죽지 마라, 명령이다. 같은 말을 하지 않았을가... 맞아맞아, 엄청 살가워졌긴 했네~~ 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 진이랑 돌릴 일상 기대되는걸!!!

>>20 머리핀이랑 머리묶은거 헝클어지면 곱슬머리 푹신푹신 ü
베니는 말한다기보다는 행동이 먼저 나설거야, 눈가 부었다는건 울었다는 거니까 힐러답게 수분 부족이라며 괜히 힐 넣을지도 몰라. 아니면 최근에 공부하던 장난치기에나 좋을 마법 보여주거나. 단장님 😇🤦‍♀️😭🤦‍♀️😇😭 베니야말로 가끔 성벽 무너지면 사상자 안 나오게 이리뛰고 저리뛸텐데, 사태 수습되고나면 자기 은인 보고 안심할 거 같구 그때 우리 남매를 구해줬던, 내가 기사가 될 때까지도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그런 사람이 여전한 거 보면 진짜 이번 일이 수습됐구나 할 거 같구,,,, 뭔가 불안하게 아슬하게 줄타는 것 같다

>>22 기다리고 있을게 >v<
일상에서 이 말투를 보여줄 그 날을...!

>>23 진자 너무 귀엽다... 괜히 더 머리 헝클어트릴것같은데~ 괜히 힐 넣어주거나 장난치기 좋은 마법 보여주면은 위로해주려는거 알고, 티가 났나? 싶어서 더 밝게 굴것같아. 앗.... 불안하고 아슬아슬한거 좋다.... 아리아가 한번 크게 다쳤던적 있는건 어때??? 베니를 구하려다 마수에게 베였다거나, 물렸다거나.....(이런거 좋아함)

>>24 ㅋㅋㅋㅋㅋㅋ 일상에서도 보여주는거냐구~~~ 흑흑 너무 고마워.... 좋은 관계 맺어서 기쁘다. 일상 기대하고 있을게!!!

>>25 그럼 그날은 잠시 머리 풀고 다닐지도 모르겠다, 리본만 다시 달아놓구 다니는거지. 다른 기사들이 찾기 쉬우리고 한 리본이니까 ü 그리고 누군가 오늘은 왜 풀고다니냐구 하면 단장님이 못 묶게 했다고 ()
위로해주려는 거 티 안날리는 없겠지만 더 밝게 굴면~~~ 단장님~~~! 아리아가 다치는거,,,, 베니 기사된 후에 그런거면 엄청난 파급이 있을것 같아. 이제 자신도 기사인데, 심지어 청기사인데 남을 구하기는 커녕 자기 스스로도 못 지켜서 아리아가 다친걸 보게 된거니까,,,,

>>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말 들으면 못묶게까지 한건 아니었는데~~~ 하고 변명할지도 모르겠는걸.... 그치만... 흑흑 너무 맛있어.... 약간 더 밝게 굴것같아, 진짜...() 앗 그렇구나....... 좋아좋아 그러면 그런건 일상 돌리거나 스토리 진행하면서 쌓아가는걸로 하고, 이런 느낌의 관계로 정해도 될까???

>>27 단장님이 (헝클어트리면서) 못 묶게 하셨어요 인거지! 아리아가 계속 더 밝은 척 하면 동생들 다루듯이 얼래고 달랠 수도 없구,,,, 단장님 펭귄 데려와서 안겨주는게 최선이겟어,,, 베니 고구마먹구 체한 기분 느끼기,,,, 응응 완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