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홍

아아악 내 1이이이이이이이

스갈은 파련지원이었음
....맞죵?

일단 코코낸내하러 가는거애용! 다들 굿나잇~~~~~

맞아용!

안녕히 주무세용 캡!

좋은밤~

안녕히 주무세용 김캡!

홍홍홍...진행때 호랑이..꼭 호랑이..반드시 호랑이...(집착(?

호랑이???

무림인은 야생 맹수따위 한손으로도 잡으니까 대충 한마리 잡아와서 묶어놓고 길들이면 되려나용

>>4 잘자용 !
>>9 영물 ...

기연으로 영물 친구 만들어도 된댔어용!! 백호 라이딩!! 2교대 공격!! 백두산 우뢰처럼 공격!!

교룡심법을 대성하시면 영물들의 존경을 받으실수있어용!

홍홍홍홍 부러워용!!

>>12 교룡심법 얻으려면 하란이에게서 뺏어야...
...홍홍...?(빤히

>>13 너! 내 제자가 되어라!
그런데 심법 새로 배우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인가...

>>14 !
심법 두개...는 안 되겠죵...홍홍...

>>12 하지만 이 커여운 파련이는 용용이가 될 수 없어용...힝구

심법 두개는 여전히 고민중인거에용...홍홍홍...

헉 생각해보니 우리스레 55스레에용!!

엔딩때에는 100스레를 찍으려나용?

홍홍 과연...

엔딩 때에는 100스레 못채워도 그냥 100스레라고 적을것 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엔딩에 맞춰 100스레를 달성했습니다

??:아직 72스렌데요?

캡:스갈률 140% 기준

??:

아 ㅋㅋㅋㅋ 어쨌든 100스레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스레가 100스레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트가 필요합니다 관전자 여러분 시트를 내주세요 우리 스레 사람들은 시트를 제일 좋아합니다(?

맞아용!

지원주 특) 무협 원래 하나도 몰랐음

무협 몰라도 하실 수 있어용!! 지원주만 해도 무협 몰랐어서 지원이 말투가 현대 존댓말에 가까운 걸용!!!!
모르시는 거 다 알려드릴테니 시트 내줘용!!!!!

파련주 특) 아직도 무협 모름 구글검색으로 찾아서 이것저것 이제 막 알아보는 단계의 야매임

무협 몰라도 가능해용!!! 막가롱은 마카롱이에용! 말장난인 것! 그냥 대충 말장난 해서 이것도 먹을 수 있소..해도 된다구용! (방방)

갱신해용!

>>27 지원주도 마찬가지에용...홍홍....

최근까지도 신법은 뭐고 경공술은 뭐고 보법이랑 다른건가 질문하기도 하고 여러 조언 얻어가기도 하는 중이라...홍...

어서오세용 파련주!

무협 고인물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에용..아니었음 김캡 고혈압으로 쓰러졌음

저는..무협물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진정령 추천해줘서 아직도 보고있어용..이거 무협 아닌 것 같은데..선협인 기분이 드는데...어..? 어 재밌네..? 뭐지? 어..? (혼란)

안녕하세용!

팩트에용... 홍홍 고인물분들 덕분에 질문 왕창 하고 아하 할 수 있는 것..... 홍홍홍홍

진정령인가용! 매화검수 다 읽으면 읽거나 아니면 병행해보는 것도 좋겠네용 홍홍홍홍~~~

저도 무협 잘 몰라용!!!!

잉 기만자

???

김안자!

김안자가 아니라 김캡인데용!(??

김캡틴 더 안자

진정령 특) 선협에 가까운 것 같음, 판타지랑 무협 아주 약간 섞이고 그래서 둘이 사귀냐?

기만자!

무협+로맨스인가봐용! 홍홍홍~

아... 연애 잘 쓰는 소설 보고싶다...(흐릿)

>>38 (원작 봄)
남자 둘의 진한 로맨스네용(????????????

>>39 홍...!
뭐 BL도 로맨스긴 하죵(납득(????

드라마는 아무래도 중국 공중파 검열() 때문에 칼질을 당하긴 했는데 재밌긴 하더라고용

이걸로 선협도 약간씩 배우는 중..홍홍홍

-중- 해버렸네용...

지원주는 전통 무협부터 차근차근 익히는 고에용 홍롱
선협은...캡틴께서 풀어주시겠죵(?

홍홍 맞아용 김캡이 풀어주시겠죵! (방방)

방방거리는 파련콘 내놔용(협박!(?????????

갠적으로 파련이랑 현사랑 만난 거 보고싶지만... 이젠 볼 수 없겠죵...
둘이 만난 파련현사티콘으로 만족하는 것..

IF 독백으론 쓸 수 있을 거예용!

물론 IF겠지만...<:3

아님 1소교주님 열심히 꼬셔서 현사 npc화(김캡: 안 돼용)

완전한 선협이라기보다는 선협맛 액기스를 첨가한 수준인데용 홍홍...

>>47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 존버하고 있어용...홍홍...

>>47 >>49 기대하고 있을게용 캡!!!!!

홍홍홍....

선협물은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나 중국 신화 나오고 막 서유기처럼 도술쓰고 그러는거에용!
서양에서 주구장창 그리스로마신화 나오던 그런 것 처럼!

국내 웹소로는 약빨이 신선함이 있어용!

약빨이 신선함..(메모)

도술! (방방방)

>>51 도술 쓸 수 있어용???

>>52 으아아앙 넘모 귀여워용!!! 파련이 붕방티콘!!!!!!

새를 그리는 건 처음이라서 이것저것 데포르메 실험을 많이 하고 있어용...잘 그리고 싶다..

도술도 개방은 되긴 하는데 홍홍홍...

도사란 무엇인가 ~! 도사란 바람을 다스리고 ~ 마른 하늘에 비를 내리고 ~ 땅을 접어 다니며 ~ 날카로분 검을 바람처럼 휘둘러 천하를 가르고 그 검을 꽃처럼 다룰줄 알지 !

>>52 아이고 파련이가 날아다닌다!!!
>>56 아 이거 영상 가져오려고 했는데 스틸당함

>>55 홍!!!!!!
>>56 읏쌰💃읏쌰🤸‍♀️읏쌰🤸‍♂️읏쌰🕺

>>54 잘 그리시는데용!!
>>55 홍홍...?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저거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용~~~~

>>57 헹 !
>>58 웃쌰 웃쌰 웃쌰 웃쌰
>>59 안녕하세용 1

>>57 안녕히계세용 여러분! 전 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제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용~~~~(파다닥)

파련이 파닥파닥...홍홍...

갑자기 캐들 특징이 있다면 뭘 먼저 떠올리시는지 궁금해용

>>52 커 엽 다 !!
>>56 크으으으으윽 데이터라 못 봐용 ㅠ ㅠㅠㅠ

지원이 : 전투를 하려고함
하란이 : 이쁜 얼굴을 못씀
파련이 : 진행해봐야 알 수 잇음
건이 : 마참내 제대로 된 분타원 생활
미호 : 180cm 여장남자(중요
혜연이 : 진행해봐야 알 수 잇음
서윤이 : 힘내줘...!
하리 : 누나집착수적

전투! 결코 다시전투!!

(두렵

대사건 2가 끝나면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란이와의 전투가 기대되는 고에용 홍홍
전투 하고싶다...히히...

>>66 생각해두신 거 있으신가용??

미호 180cm 여장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 홍홍홍! 레스캐가 무조건 이긴다는 여러분의 생각을 깨기 위해 김캡은 패치를!(잡혀감

>>68 묘역?
>>69 홍홍홍!

계절별로 뭔가 특징같은 것도 들어갈 수 잇구용!
날씨도 넣어볼까 고민중

여름엔 화기가 강해져서 화산파의 무공이 강해지겠군요 ...

크아아아아악!!!(내상

계절 날씨 특징이면 여름에는 활의 아교가 늘어져서 강서궁문에게 디버프 그런 것인가용?

김캡 괴롭히기 대회 시즌 4가 열렸어용!

낮/밤 구분도 시도해볼까 그러구 잇서용! 여러분은 뭐가 패치되었으면 좋겠나용??

>>70 지원주는 그런 적 없어용!
왜냐면 진 적 있는골(vs강서궁문)

묘역...??

낮/밤이랑 날씨는 좋다구 생각해용!!
계절별 특징도 좋아용~~~

추가하고 싶은 건...흐음
뭐가 있을까용...

>>74 고런 디테일까지는 안들어가구...
낮이 길어진다, 산이 푸르러서 숨기가 좋다, 열양계통 무공의 위력이 소폭 상승한다...
>>75 (통곡

다갓에 모든 걸 맡기는 도화전 수급 일일퀘스트(?)

>>77 새로운 필드, 맵, 장소 같은거러고 할 수 잇어용!!

가문의 묘지나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는 강시, 고대 고수가 묻힌 유적...

>>80 ??????(충격

던전이군용!

마자용!!

비탄륙검도 넣어야하구, 원래부터 묘지나 던전은 업데이트 예정이기는 했어용! 무려 대사건에도 있는걸용!

너무 뜬금없이 튀어나오면 어케해야할지 몰라서 헤매실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미리 꺼내려구용!

>>82 도화전 수급 퀘스트.

던전이라니 뭔가 trpg 같아져서 두근거리는 고에용...

필드맵은 지하유적이랑 묘산(가문의 선산인데 가묫자리로 씀) 이렇게 나뉠 것 같네용!

그리고 던전에서 기어나온 사이한 괴수 고불인이 주변 마을을 건드리기 시작하는데...

>>86 끄아아아아아아앙!!!!!

좀 더 자세한 기획안을 짜오세용!
>>87 홍홍홍! 오크 고블린 스켈레톤 대신에 강시와 요괴들이 나오는 것!

던전! (방방)
강시는 친화성 안통하겠죠?

파련: 친해지기 전에 죽지 않을까?
파련주: 꿈을 크게 가져라 푸키몬 마슷다

>>89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시가 콩콩 나타날지도!
>>91 그 친구들은 시체니까 아무래도용...?

후...이 모든게 선계 오픈을 위한 밑작업이자 복선...(자기 입으로 말하는 멍청이가 있다?!

던전에는 무공도 있겠죵...홍홍...

도화전이 있어용!(?

던전 가면 몬스터들 청소하고 보물상자 까기가 국룰이죵

사실상 던전이 맞기는 하지만 일단은 묘지라구용 홍홍!

사실 보물상자 때문에 조금 고민인 것

재산 단계 개편까지도 생각하구 잇서용

던전의 하위분류가 묘지잖아용! 피라미드같은거!

보물상자!!

재산단계가 약간 서울 2033같은 느낌이라 재밌긴 한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런 단계로 표기하는 방식은 몰입이나 계산이 좀 어려운 것 같아용... 요컨데 불편해용...

차라리 금화/은화/동화로 나눠서 계산해보는게 좋으려나용... 근데 이러면 또 캡틴이 많이 귀첞아지셔서 고민이네용

재산 단계를 개편하면 금, 은으로 나뉘어서

금 1냥 = 은 100냥 이런 식으로 할 것 같은데 으으

지금 재산 3단계 기준으로 캐릭터들은 은 50냥~70냥 든 거로 바뀔 것 같구용

4단계는 금 5냥 들고 시작할듯해용!

금 1냥이면 평범한 농가의 1년 수입이라고 가정 중인데...

>>98 홍홍홍! 중국에는 던전이 없으니 그냥 묘지 = 던전이 되어버리는거에용!

>>99 그래서 고민 중이에용!!

그러니까 금 1냥이면, 한 가정의 1년 총수입인거죵! 가게로 치면 매출!

실 생활비와는 다른거에용 홍홍!

화폐로 하면 가장 큰 문제는 밸런스니까용...머리가 아픈 것....

차라리 재산 단계를 세부적으로 나눠버리는 방법도..?

지금처럼 단계거나 단계를 세부로 나뉘어버리면 보물상자 깔 때 카타르시스가 좀 적어지잖아용!

가챠 시스템 ... ?

원래 은 1냥이면 엄청 큰 가치기는 한데...걍 대충 뭉개고 넘어가자구용 홍홍!

은 1냥이면 평범한 식사 한 끼를 사먹을 수 있다고 가정하자구용!

>>105 걔는 진짜 안대용!!

아니면 금 은 엽전으로 단계를 나눌까용...?

어디서 그런 말을 본 것 같아용
사극에서 주모가 닷 냥만 주셔요^^ 한다면 제작진들이 사전조사를 안 했거나 주모가 국밥에 돔페리뇽을 깠거나 둘 중 하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거 맞아용! 1냥이 아니고 닷 문이면 ㅇㅋ인것...

금 1냥 = 은 10냥
은 1냥 = 엽전 100문

요렇게 할지

금 1냥 = 은 100냥

요렇게할지...

솔직히 금은동철까지 가능하긴 한데 화폐 너무 많이 쪼개면 머리아프니까용

생각해보니 재산 시스템보단 내공이나 경지, 간극이 진행에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재산은 어디까지나 보조인 만큼 밸런스나 고증은 살짝 뭉개고 가도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이...

화폐개혁을 하면 자연스레 경제 비중도 올라가는거에용!

여러분도 단계에서 얼마만큼 써야할지 잘 모르지만, 이제는 돈을 써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되니까용!

즉, 컨텐츠가 늘어나는거에용!
돈 모으는 재미와 쓰는 재미가 생기니까용!

일단 최대로는 금 은 동까지 쪼갤 수 잇어용!

금은 진짜 짱 큰 돈

은은 평소에 볼 수 있는 고액 수표

엽전은 10,50,100,500,1000,5000,10000,50000권 지폐들

그럼 금은으로 쪼갤지 금은동으로 쪼갤지부터...

좀 더 경제를 잘 알았더라면 좋은 의견을 낼 수 있었을텐데 말이죵 홍홍

경잘알 중원주 도와줘용

아니 뭐...집사고 땅사고 아이템사고 수리 맡기고 음식시먹고...그런데에 쓰는 정도기는 한데 홍홍..

개인적으로 여러분이 불편하지만 않으면 저는 금/은/동이 낫다구 생각하구 잇서용! 여러분은 어때용??

이건 정말 경잘알 캡틴이랑 중원주(새캐릭터 이름 아직 못외움)가 필요해용!

혜연이에용!!

>>116 아이템에 무공/영약 들어가고 막 매수 시스템도 생기면 확실히 중요해질 것 같아서 무섭네욛...

>>117 저도 이게 제일 나아용! 캡틴이 갈리는게 문제죵...?

>>118 중원주(이름 못 외움22) 도와줘용!!

경제비사가 참트루가 되고 있어용

계산은 여러분에게 맡기면 좀 덜해져용!

명문세가의 돈의 힘과 자본가의 돈의 힘(강함)에 짓눌리는 일반인들의 혁명

무림비사 경제패치하면 주식도 생기나용?

>>121 예언이었나...!
>>122 (충격

>>124 이제 자기가 투자한 주식 반대세력을 몰살해서 주가 조작 ...

>>123 히익...
>>124 ?????? 주식은 쵸큼 ㅎㅎ!

>>125 왜용!!!

무림 정세 돌아가는 거에 빠삭하고 어느정도 개입도 할 수 있으면...주식을...

주식 만들면 그...대사건 다 갈아엎어야 할 정도라 안돼용...

돈을 잔뜩 빌린다
-> 특정 문파의 주식 n개로 갚겠다는 조건을 건다
-> 그 문파를 거의 몰살해서 주식 가격을 떡락시킨다
-> 돈을 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통

폭력이 허용되는 세계에서 공매도는 쉽다(아무말

하룡이의 주식필승플랜

-> 가뭄을 내려서 농업 관련주 가격을 떡락시킨다.
-> 충분히 가격이 내려가면 농업 관련주를 잔뜩 산다.
-> 다시 풍년을 내려서 농업 관련주 가격을 떡상시킨다.
-> 번 돈을 내탕금으로 꼬불친다
-> PROFIT

서양에서 온 머스크라는 성을 가진 사업가한테 속아서 무림맹 흑천성 예산 홀랑 날려먹는 맹주와 성주

무림맹(주식공정거래위원회)
흑천성(새로나온 주식공정거래위원회)
마교(외세)

정파(주식은 정직히!)
사파(단타! 올인! 작전! 공매도!)
마교(외국인)

천마신교가 테슬라였다

>>외국인<<

파련이의 주식 플랜
-> 이름이 마음에 들면 산다
-> 산지도 몰랐는데 올라있다
-> 천마님께 감사기도를 올린다

>>134 선계 청문회 열려, 대상은 새로 동정호용왕으로 부임한 미사하란...주가조작의 진실은?!

>>135 ??? : 서역 갈끄니까아아

>>134 이 때 희생되는 사람의 숫자를 구하시오(?
>>135 >>136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드만 마교...

>>139 "상부에서 내려온 기상 플랜에 맞춰서 투자 했을 뿐, 조작설은 말도 안 된다." 논란 일파만파..

>>137 테 슬 라
>>138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0 희생되는 사람의 숫자는 수십만으로 추정되어 파문...
>>141 스페이스x...꼭 살것...

>>142 동정호 용왕 왈 "기상플랜은 용왕 고유의 권한, 기상 주가조작에 관한 것은 엄연한 내정간섭"

아 기상플랜을 천존같은 분한테 받는 게 아니라 용왕맘대로였어용? 그건 몰랐어용!

그러면 용왕이 아니구 용공무원이라구용 홍홍!

주식은 절대 안넣어야겟서용...

캡틴은 장막을 들추고 미래를 보았지만 그곳에는 오직 경제파탄만이 있을 뿐이었다....

주식을 넣으면 하고싶은게 넘모 많아용

그나저나 절대 주식으로 순수하게 돈 벌려고 하는게 파련이 뿐이라 뿜었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부 상장폐지 시켜버려야...

안돼용!!!!

그래프들 실시간 폭룡강하중

주식을 넣었다간 경제비사를 넘어 주식비사가 될게 분명해용!!!(공포

>>149 이게 바로 마교가 정의인 이유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여러분 절대 천마신교해

떡상 가즈아아아아아아ㅏ

승천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으아아아악 주식 멈처!!!

무림비사에서 매점매석 시도하면 어째되나용???

무서운 정파 절정고수 아조시들이 대의명분을 외치면서 날아와용!

호에에에에엑

지원주가 천뢰자만 없었어도 사파짓 하면서 돈 벌었을텐데...(?

그래서 보통 사파를 고용하거나, 자기가 정파가 되거나, 천방표국 종남파 이런 거대 문파들을 뒷배로 두는 것!

>>161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폐개혁이 되면, 사파 낭인 특성이 좀 더 재밌어지지 않을까 생각해용!

거대문파,하다못해 그냥 문파라도 돈 주고 고용할 능력이 없는 영세~중소규모 장사치들은 무력을 낭인이나 협객들한테서 사야할테니...

종남파도 상업 쪽이에용..??

>>163 ㅎㅎㅎㅎㅎ 아쉬운 것!!+

현상금 사냥꾼이나 서부의 총잡이 같은 돈만 따라다니는 무법자 느낌 제대로 나겠어용

낭인 특성이 돈 벌 곳이 많아지겠네용!!

홍..!!

글고보니 내일 오전이었나용 오후였나용 기억이 안 나는 것..

>>165 그냥 예를 든 것 뿐이애용 홍홍홍!
>>166 홍홍홍!!!
>>168 그런거에용!!
>>168 말을 안했어용 어직!!

내일은 어디 안다니고 쉰다곤 하니 오후나 밤이 될 것 같아용

확인이에용!

아 ㅋㅋ 내일 기연 산다 호랑친구야 내가 간다

오늘은 진행 없나용(노양심

아... 지원주도 돈 벌고 싶은 고에용....
방법은 꽤 있는데 시간이 없음 엌ㅋㅋㅋㅋㅋㅋㅋㅋ

>>172 부럽다 !

오늘..각 좀 보구용!

힐링을 하니 시간이 남아 진행각을 보는 슬로우스레가있다?!

원래 진행은 유동적인 거죵 홍홍홍

그러고보니 삼~일류 공통 대회 우승자는 npc로 처리되나용??

맞아용!

경제비사를 만드실거라고요..?
화폐 시스템이 추가가 되면 가장 간단하게는 의뢰의 선수금이나 일 처리 직후 얼마의 돈이 사용되었는지. 또 재산 단계를 소모하지 않을 정도의 돈과 소모하던 돈이 이제는 전부 소비로 바뀌니까 제가 감히 예상하건데!!!
김캡뒈져용.

(뒈짐

경잘알 혜언주가 별빛으로 속삭였다
캡틴이 죽을 거라고

그래서 개편한다면 지금의 6단계 대신 대/소 단계로 나누는게 좋다고 생각해용. 자잘한(닭꼬치 사먹기)같은 것은 소단계에도 치지 않는 대신 물건을 구입하거나, 정보를 사거나 하면 소단계에서부터 차차 소비하는거죵.
1단계가 2 소재산
2단계가 4 소재산
3단계가 8 소재산
4단계가 16 소재산
5단계 48 소재산
6단계 128 소재산

식으로 나누면 캡틴도 처리하기 편하지 않을까용? 4단계면 아래 소재산을 다 가진 셈이니 30소재산을 가진 식으로 말이죵!

(고민

오옹...(오옹)
이쪽이 캡틴 입장에서는 더 편할 것 같아용!

솔직히 객잔에서 술이랑 동파육 시켜서 화폐 계산하는 건 불편함이 따르기도 하구용?

이것도...상당히, 많이 괜찮아 보이네용!!!

근데 보물상자같은 것 때문에 홍...ㅠㅠㅠ

보물상자에선 대량의 금과 은이 나왔다는 묘사를 넣으시고 그걸 소재산에 맞게 환산하면 되는걸용

보물상자로 뭔가 연출하고 싶으신게 있으신가용??

무수히 많은 은전! 으로 막 금 몇 냥 얻고 막!(trpg식

>>186 소재산 하나가 얼마만큼의 가치를 가지느냐만 조정하면 확실히 이게 좋아보이긴 해용!!

재산 4단계가 약 5금이라고 친다면 2개정도의 금이면 12소재산 정도네용!(환산완료)

소재산으로 바꾸면 또 다시 바꿔서 생각해야해서 1대1 대응이 안되는거에용 홍 ㅠㅠㅠㅠㅠㅠ

소재산 6 - 금 1
소재산 1 - 은 약 17개
식으로 나누면 괜찮아보여용

즉 다수의 NPC에게 술을 사거나, 그럴싸한 철검을 사거나, 정보를 구매하기 위해서 사용한다면 소재산 쪽.
그보다 더 큰 아이템화 장비를 구매한다면 이전처럼 재산단계를 소모하게 하면 됩니다!

홍....!(무릎탁

일단 제가 조정좀 한 번 해보면서 머리 굴려볼게용!(술이랑 닭강정 먹는중

>>193 천재(천재)

도움이 되셨다면 지식재산권의 인정을......

금은동으로 할게용(다급

(두려움에 떠는 지원주

그냥 장비옵션 바꿔달라고 하려고 했어용(울음)

더이상 탱커가 아니니...홍홍...

혜연주혜연주
저 옛날에 말해주신 지원이로 할 수 있는 깽판(?)들에는 뭐가 있는지 궁금해용

>>201 비밀이에용!
이젠 다른 파벌이니까용!

(힝구

>>199 홍...?

(재산단계 리뉴얼 뇌내망상 시뮬레이션중

보물상자...금화 번쩍번쩍...

>>204 갑옷을 혹시 옷이나 이런 걸로 바꿀 수 있을까 해서용

1단계가 2단계가 되려면 1단계를 둘 가져야하고
2단계가 3단계가 되려면 2단계를 둘
3단계가 4단계가 되려면 3단계를 둘
4단계가 5단계가 되려면 4단계를 둘
5단계가 6단계가 되려면 5단계룰 둘

이라 하였을 때 1단계를 소재산 둘로 가정한다...

그렇죵!

>>207 홍 ㅠㅠㅠ 크로스오버에서 넘어온건데 그래두 괜찮을지 모르겟서용

단계간 격차를 좀 크게 하고 싶으면
2단계가 3단계가 되려면 2단계를 3개 가져야 3단계가 된다....이렇게 해두 되겟내용?

여러분 혹여 너무 복잡하다거나 하시진 않으신가용??

>>210 괜찮을거에용!

>>211 딱히 복잡하진 않아보여용!

홍홍 딱히 복잡하진 않은 것 같은 고에용~

다른 분들도 의견 꼭꼭 부탁드려용 홍홍홍!

>>213 고러면 외형만 갑옷에서 옷으로 바꿔볼게용!

>>216 저 옵션 매력변경 요청하려고 했는데옹..!?

복잡하진 않아보여용! 진행하다 문제 있으면 조금씩 수정하면 되는거구!(방방

괜찮. .아보여용!

?? 아이템 옵션을 바꾸는거에용??

7명 중 4명이 오케이한거에용! 가결 땅땅

홍홍 새로운 시스템인 고에용!

?? 업데이트는 대사건 2 끝나면 올라가는데용!

어우...잠에 취했나 눈이 빙글빙글 돌아가네용

옷에 매력효과를 만땅으로 넣어주세용!

>>222 에엑.....

>>224 적당히 조정은 해볼개용!
>>225 홍홍홍!

애옹애옹

잉 오폭...

캡캡 근데 무공 얻을 수 있는 최대갯수 있어용??

가질 수 있는 무공의 숫자는 제한이 없지만, 익힐 수 있는 무공에는 제한이 있어용! 한 20개 쯤 넘어가면 좀 위험한 편!

정확히는 저도 힘들고 레스주도 힘들어질 것 같아서 넘모 많이 가지면 괜찮으세용?? 하고 제지는 할 것 같아용!

무공 10개면 스킬 가지수만 100개...

책상...여전히 술안상으로 쓰이고 있는거에용...

일단 1단계에서 2단계 가는거랑 2단계에서 3단계가는거

는 각 하위 단계가 2개씩 필요하고

3단계에서 4단계는 3단계가 3개

4단계에서 5단계는 4단계가 4개

5단계에서 6단계는 5단계가 5개!

라구 생각하구 잇서용

홍홍 그래도 엄청 많네용!!

20개가 되면 그래도 절반정도는 5성짜리이지 않을까용 10개짜리면 최소 비급인데...

>>233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에용...!

>>231 힝...힝힝...

어서 등급 높은 검법을 배우고 싶은 것

>>235 힝구...

>>236 홍홍홍!!

>>234 최소 비급으로만 20개짜리 캐가 등장하면 그건 정말...먼치킨...

아 예은낭자는 무공 몇개에용??

>>236 홍홍홍홍~ 파이팅이에용!
>>237 힝구인 고에용...

>>239 예은낭자용??
한 6~7개쯤 될 것 같은데용! 제가 말한게 아니면 8개일거에용!

8개....!

큿 지원이보다 많다니 분하네용(???)
역시 콩재필 손녀라 그런가 8개가 다 다른 무기일 것 같다...

이래서 금수저는 !!

홍홍홍!

홍홍홍홍~

절대다시무공!

시간 남으면 저도 고서점 무공 하나 얻고싶긴 해용...
외공이나...신법이나...

가챠는 고서점 무공이 잇서오

킹치만 고서점 무공에 시간을 쏟기엔 창궁무애검도 찾아야 하고 수련도 해야...

홍홍홍!

세가 서고 문열어!

세가 서고 특) 공 세워야 열 수 있음

오홍홍홍홍....

아 ㅋㅋ 아무때나 안연다고 ㅋㅋ

대략 지원이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 들여보내줘용!!!

과연 오늘은 제가 성을 찾을 수 있을지!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있는 유일한 책상의 현재 역할 : 술안상

과연 캡틴은 책상을 사수하실 수 있으실지...

부어라 비워라

술안상이면 몬가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 고에용(슬픔

? 사수가 아니고 아빠가 안쓰시면 그 때 제가 쓸 수 잇서용!
그냥 아빠껀데 제가 빌리는거라..

캡틴! 저 궁금한거
1. 저 아이템으로 의수랑 갑옷을 받았는데 갑옷은 어레인지 된다고 보면 의수는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2. 제가 무공 개수가 4개였는데 보통 시트 초기 무공은 2개잖아요. 두개 계승해서 7성 시작인건가용?

>>262 의수는 그냥 무림을 떠돌 예정이에용!

6성일지 7성일지는 지금도 고민 중인 상황이에용! 무공숫자가 적었으면 5~6성 중에 고민했을 것 같아용!

>>261 아하 그런 거였군용...!

사파 미인 장점 : 꼬시고 파멸시켜도 사파다움(?

>>264 홍홍홍!
>>265 팩)트리어트미사일

남캐 한정 극카운터....

아무 남자한테나 치대볼까 고민

홍..!

(공포

그..그러다가 초절정이 꽂히면...

화경 되기 직전에 주화입마 유도할거에용

초절정 집착광공

(초절정 정신단계를 봄(안봄

초절정은 매혹 안 통해용??

설마 꼬셔지겠어요~

꼬셔지면 좋겠어용(대체

매혹도 수준높은 친구들이 하면 통할 수 있죵!!

고수를 꼬시면 사실 이득보다는 피바람이 더 많이 불어오는게 무림이라...

녹의홍상 옥골선풍 설명에 아마 있을걸용? 꽃전쟁이었나 꽃쟁탈이었나...

저 꿈에서 캡틴이 그럼 굴릴게용! 했는데 혈검문 나와서 되게 띠용하면서 캡틴도 억ㅋㅋㅋㅋㅋㅋㅋ용을 외모로 꼬셔서ㅋㅋㅋㅋㅋㅋ파멸시키세용ㅋㅋㅋㅋㅋㅋ하는 꿈을 꿨어용.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7 초절정이 집착광공이 되면 상상만 해도 끔찍...

>>278 하란이를 꼬시는 혜연이(?

사랑과 전쟁을 보고 싶어용!(팝팝팝팝

>>280 저 때는 아마 화경들도 몇 명 들어왔을걸용??

근데 그 신랑신부가 썩 착하고 좋은 선인은 아니었고 사람 마음 가지고 노는걸 좋아하던...그런 친구들...이었어서...

>>281 (팝팝

아ㅋㅋㅋ화경까지 되서 그런 걸로 전쟁 내지 말라고ㅋㅋㅋ

>>282 걔네 둘 분명 사람들이 자기들 두고 싸우는 거 보려고 계약결혼 한 걸 거에용...

근데 화경도 참여했다니;

>>285 결국 둘 다 죽었....

홍홍홍...

죽었군용....
업보가 이걸

사람 마음 가지고 막 놀던 애들이 자기한테 돈주고 마음주고 무력주던 것들 놓치기 싫어서 강제로 억지로 결혼하는거라고 구라쳤다가 참극이 벌어졌죵...

하란이 : 어휴 난 그만큼 안 예뻐서 다행이다;;(진심

>>289 다리만 빼면 그만큼 엡븐데용

아유 난 병자라 다행..이......아니네?

다리를 뺄 수가 업잔아용

>>288 홍...알 것 같네용...
홍홍홍홍....

>>289 하란이 예쁜데용

피바람..(현가가 생각함

....

>>291 외모에 감점요소가 없다구용 아 ㅋㅋ

(위의 옥골선풍 캐들을 봄)

아 ㅋㅋ 지원이는 안전하죵 ㅋㅋ

>>294 가가...❤

예쁜 얼굴로 나쁜짓하다가 잘못 걸리면 골로 가는것...

혜연이가 걱정되기 시작하는 고에용...

>>297 으아악ㄱ으앙

혜연이는 파멸에 자기 자신도 들어가용.

>>297 가가....

>>300 파련이도 옥골선풍 아닌가용
파련 가가... 아니 여자는 뭐라 부르죵(고민

>>30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2 이건...진짜다...
혜연이 무서워...

보통 이름 앞글자 따와서 ~매 이렇게 부를텐데

혜연이면 혜매
파련이면 파매

...??

(혜연이..?)

자기가 죽더라도 그 사람이 한 번쯤 무너지게 되면 그걸로 웃으면서 당신이 절 잊는다고요? 그게 가능하실까요? 하면서 죽어용.
죽으면 끝이니까용

아마 옷도 누군가에게 선물받았는데 죽었다는 식으로 할걸용?

>>305 어감이 좀 거시기한디용
>>306 전남편가죽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7 (두려움

순간 파매를 페메로 봤어용(?

>>30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7 홍...홍홍...;

혜연이는 정면에서 싸우기보단 자신이 길들여놓은 사람들 대신 조종하면서 싸울 느낌(뜬금

오늘 캐리커쳐인지 초상화인지 뭐시기인지 그림을 돈내고 받아본 소감 : 부모님과 김캡 모두 김캡이 80년대 공안검사같은 얼굴이라고 웃었음

좋은건가...?

가랏! 화경몬!

화경! 화경!

>>311 모든 혐의를 인정할테니 제발 살려주세요ㅠㅠㅠㅠ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연주의 지능! 혜연의 외모! 합쳐서 완벽!(아님

>>311 죄송해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1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렵 다

>>311 빡빡미셧나용...?

핫스팟이 힘을 못내용...좀 더 힘내줘...

헉!! 노트붑!!!

힘내세용......

지원이 참모로 절 고용하는건 어때용(?

>>322 혹하기는 한데 남궁세가 사람들 홀리고 다니실 것 같아용!!

>>323 재원이 꼬실래용

>>324 재원이를 꼬심
-> 재원이가 혜연이에 빠져서 가주 노릇을 못 함
-> 지원이가 가주가 됨
-> ????

엇시 혹하는데용(???

혜연이면 재원이 꼬셔서 가주 올린 다음에 남궁세가 마음대로 주무르려고 할 것 같은데용!

>>325 가주가 되라는 꿈을 제가 심어줄게용.
그 틈에 무너트리세용!(안됨

?? 내 인코! 유지하란 말이에용! 빼액

생각보다 결혼하면 현모양처에용.

사파 66에서 17이 나왔을 때 홍로문이 나왔다구...?(혼란

>>326 설득력...
>>329 진짜용??????

홍로문이...어디었지...

흑천 팔룡 매리곤 파계 금봉 석가 홍로 순일텐데 이게 머선129

>>331 넹! 결혼했다는건 얘가 그만큼 인정하고 숙인다는거라 그래용!

홍로문->석가장의 철천지원수
엌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사랑 부하 관계에서 원수의 참모 관계가...

>>333 세상에
그럴 날이 올까용..?

모용에서 벗어났는데 다음은 모용을 꼬시러 가야해용?(다급)

>>334 ??

【 홍로문 】
안휘성 남부와 절강성 서북부에 걸쳐 이름을 떨치고 있는 사파. 흑천성과 수림, 녹림을 제외한다면 석가장과 함께 사파의 독립세력으로는 수위를 다툰다.
잔인하고 무시무시하기로 악명이 높으며 사파 내의 여러 세력과도 마찰을 빚고 있다. 제자의 수는 적지만 절정 이상의 고수들이 많은 편이며 흑천성에게 계속해서 입성 제안을 받고 있다. 본래는 홍열검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3~4대 전, 당대 문주의 학살극으로 문파의 이름이 바뀌었다.
안휘성 중부로 진출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남궁세가와는 항상 마찰을 빚고 있다.
석가장과 동맹을 맺고 있으며 향후 그들이 어떤 선택을 내리는지에 따라 홍로문도 결정하게 될 것이다.
홍로문주는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었으나 얼마전 홍로문 대탈출이라 불리는 사건으로 아들을 납치당했다.

이제 그 한한검의 여친 강서궁문아가씨를 몰아내고 한한검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17이 떴는데 왜 홍로문이 나왔었지...???

동맹관계였어용!

??? 전에 석가장이랑 홍로문이랑 사이 안좋다고 안하셨어용?

사이가 안좋지만 동맹관계일 수는 있어용!

한국이랑 일본도 사이가 안좋은데 미국 하나 때문에 동맹인 것 처럼...

아 군사동맹은 아닌데, 같은 1세계 국가라서 협력한다는거 말하는거에용!

설마 홍로문 나오겠어용:D 혈검문만 아니면 돼

(철천지원수라는거 보고 방금 떠올린 멍청한 김캡

사실 용 꼬시기 싫으시면 혈검문보다 팔룡방을 더 조심하셔야...

다이스 때 뭐가 오류가 있었나...? 왜 17인데 홍로문이 떴지...?

(삐끗하면 남장이다)

(일단 꼬시는게 베이스인 거군용)(납득)

앗시....뭐가 문제야....잠깐만용...

헉 저 진짜 시트나와용??(행복한 상상중)

근데 김캡 지금 다이스 굴리고 계신거에용?? 왜 다이스스레가 안보이지

17에서 1 빠져서 7로 적용된 거 아니에용?

>>353 구 다이스 정보 얘기하고 계셔용!

>>352 지금 다이스 굴려야되는데 순서가 지금 매치가 안되서...
>>353 아직 안굴렸고, 제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 보는 중이에용!
>>354 생각해보니까 제가 혈검문도 빼먹어가지고

흑천문, 팔룡방, 매리곤문, 파계회, 혈검문, 금봉파, 석가장, 홍로문

이라서 8이 떠야 하는데...

홍로문 7번째
뜬 다이스 17

설득력이 있어보이는데..

???

나머지 9이...뭐지...?

아 혹시 녹림이랑 수림, 살수 포함을 했었나?

그럼 가능하지 싶은데용?

홍..?

하여튼 혜연이 시트 나오는 건가봐용!!

포함을 해도 17이 안나오는데....?

뭐지...뭐지....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그 때 다이스를 7로 보고, 문파 하나 빼먹고 세서 데이터가 오류로 잘못 나온 것 같네용 홍...!

홍홍..!

그리고 귀신같이 66이 뜨게 되고

>>366 아 ㅋㅋ 최약체 딱대 ㅋㅋ

그럴리가용...홍홍...

오 14

14!

상위권!

어디에용?

데이터 좀 보고 올게용

(두근두근..

??????

저 진짜 용 꼬시러 가야함?

석가장 ?

??

머슨129?

구랑파

다이스 순서
흑천문
팔룡방
매리곤문
파계회
혈검문
금봉파
석가장
홍로문
상일천문
곽가장
백룡회
사천홍가
운남채가
구랑파

구랑파면...어디죠..?

구라파 ?

구랑 !!!

전에 백룡회랑 세트로 언급하셨던 거기!

구랑파는 어딘가용?

9명 절정고수로 이뤄진 소수문파 아니에용?

영국인이 된 혜연이

와우

장문인 딸이 될테니까, 혜연이 성은 상씨에용!

구랑일견파가 되부림

구랑파
아홉마리의 늑대들. 들개와 늑대의 모습을 무공으로 승화시킴.
9명의 절정고수로 이루어짐.

위키 긁어왔어용! 대박 장문인 딸..

상혜연 홍홍 왜인지 보험 가입시 자주 볼 것 같은 이름이에용

열심히 잡무하면서 갱신:3


오늘 자기 전에 정산 미리 써둬야겠다... ;3 그나저나 엄청 흥미로운 썰이...(팝그작)

헐.....
뒷배경 짱짱한 고에용...

근데 1떠서 흑천성 나오면 호재필 아들딸 되는 곤가용??

와 삼촌만 8명 ;;

미호주 어서와용!!!

미호주 어서오세용!

안녕하세용 !

미호주 어서와ㅛㅇ!!!

>>395 호재필의 조카 또는 조카 손주!

퍄....

오홍홍....

진단내놔!!!!!!!!!! (강도(?

다들 안녕안녕!!:3

강미호님이 빵이 되면 샌드위치입니다! 맛있겠어요!
#shindanmaker #당신이_빵이되면
https://kr.shindanmaker.com/992694

진단......?:3

홍홍 진단 가져와주시면용!

샌드위치 미호...(한입 베어물기)(?)

강미호님은「마왕」입니다.

https://shindanmaker.com/chart/719369-c9b79bed5d2cf8169a49cf8f4bc6f860b0cc0b4d
#shindanmaker #당신은_천사_아니면_악마
https://kr.shindanmaker.com/719369


(((아니라고 하기도 맞다고 하기도 애매한 상황))))(((미호의 망나니 특성을 본다))))(((외면)))

>>406 샌드위치 미호: 꺄아아아ㅡ!(?)

미호...마왕이군용...(납득(??

>>407 반응이 진짜로 한번쯤은 깨물어보고 싶어졌어용(미침

샌드위치 마왕님

파련:
136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방법은?
딱히..그냥 평소처럼 붕방붕방 해용! 대신 수줍음이 조금 는다고 해야하나..

281 형제관계
김캡!!!!!!!!!!(울부짖음(?
외동이에용 아마

062 선호하는 분위기는?
말랑말랑 붕방붕방 왁자지껄 따뜻한 분위기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붕방붕방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용...

순수한 파련이... (붕방 파련티콘

파련님은「천사」입니다.

https://shindanmaker.com/chart/719369-5e8683c83ee15c9221e991ca64ce42095f2cddcb
#shindanmaker #당신은_천사_아니면_악마
https://kr.shindanmaker.com/719369

오 밸런스 천마님 오오

밸런스한 천사인 고에용!

근데 김캡이 안 보이세용...

황룡갑...변환...으윽...

홍홍홍홍 아이템 변환하시고 계셨군용..!

흑룡포 해서 매력증가로 바꿔주세용!!

>>416 이름은 황룡의로 바뀔 예정인데용!

힝이에용

캡캡 혹시 오늘 진행 있나용...?

【 황룡의 】
혼천이일도세라 불리우는 이계의 금의위의 장에게만 주어지는 갑옷을 변화시켜 만든 옷. 황룡의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옷의 색은 진한 검은 빛을 띄고 있다. 혼천이일도세의 황제가 직접 축복하고, 옥룡천황이 자신의 내기를 불어넣어 만들었다. 직접 전투에 나설때는 신체를 보호하며, 적과 싸우지 않는 상황에서는 황군의 위엄을 보이기에 충분하다.
비밀 유지 서약으로 인하여 이 모든 사실은 밝혀지지 않는다.
북쪽에서 내려온 정복 왕조의 신하였던 모용세가가 황제에게 받은 하사품이었으나 오래전 잃어버렸으며 그것을 구랑파에서 획득했다.
모용세가에서는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다.
- 금강 : 아주 단단한 성질을 가졌다. 검기에 견딜 수 있다.
- 하사품 : 황제의 이름으로 축복받은 옷. 입은 자의 매력을 강화한다.
- 옥룡의 가호 : 은은한 황금빛이 방출되어 사용자를 좀 더 돋보이게 한다.
- 금의위장 : 황제의 직속 호위군인 금의위의 장에게 주어지는 갑옷이었으므로 명령 시 약한 카리스마를 방출한다. 또한 무림인이 아닌 민초에게 약한 감정을 방출하여 따르게 할 수 있다.

>>419 시트짜다보니 넘모 오래걸려서 어려울 것 같아용 ㅠㅠㅠㅠ

홍홍 그렇군용..!

홍보스레에도 작성을 해야하니까...

고러면 여러분! 그그그그 홍보스레에 무복동으로 레스 올릴까 하는데 레스주들의 추천문구 좀 부탁드려용!

모용세가에서는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다
=저거 우리껀데 이를 갈고 있지만 진위를 따지는 순간 의념계의 정체가 까발려져 아무고토 못하고 있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배고파졌어용...

>>424 떡밥이 멋지고 김캡이 맛있어요

구랑신공 멋지다
낭아풍풍권 !

>>424 포브스 선정 "가장 재미있는 무협어장 1위"

>>428 ㅇㅋ!

>>424 미남미녀가 많은 무림비사.

캡틴 저 근데 나머지 8명하고는 호감도 어떤가용?

아 호감도를 안붙여드렸네

호감도는 4에용! 그리고 나머지도 똑같이 4에용!

앗 무림비사! 입문하기 좋다.

어쩐지 뭔가 자꾸 빼먹은 것 같더라니...

암튼 그러면 홍보문구는 일단...

술 한잔 마셨습니다... 홍보가 잘 안되도 좋습니다. 하지만 무림비사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진심을 다해 전합니다. 무림뇌 npc와 현대인 레스주의 의견차이로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수련 매크로로 김캡이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캡이 밤낮으로 고민하고 진행 했습니다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습니다 떡밥이 너무 맛있습니다 레스주간의 유대도 탄탄해서 뉴비만 오면 못먹여서 안달입니다 김캡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떡밥이 멋있고, 김캡이 맛있어용!
- 천마신교, 파련주

포브스 선정 "가장 재미있는 무협 어장 1위"
- 정파, 지원주

미남미녀가 많은 무림비사
- 사파, 혜연주

요런식으로...?

술 한잔 마셨습니다... 홍보가 잘 안되도 좋습니다. 하지만 무림비사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진심을 다해 전합니다. 무림뇌 npc와 현대인 레스주의 의견차이로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수련 매크로로 김캡이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캡이 밤낮으로 고민하고 진행 했습니다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습니다 떡밥이 너무 맛있습니다 레스주간의 유대도 탄탄해서 뉴비만 오면 못먹여서 안달입니다 김캡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떡밥이 멋있고, 김캡이 맛있어용!
- 천마신교, 파련주

포브스 선정 "가장 재미있는 무협 어장 1위"
- 정파, 지원주

미남미녀가 많은 무림비사
- 사파, 혜연주

앗 무림비사! 입문하기 좋다!
- 정파, 하란주

가족관계도 호감도가 6이 아니에용??

6이 아니에용!

지원이도 호감도 6 아니었을텐데 홍홍

가족도 4라니 냉혹하다.
근데 지금 혜연이 입고 있는 옷이랑 효과 합치면 평범한 남자 꼬시는데 어려울까용?

평범한 남자(무림인 아님) 라면 쳐다보기만 해도 홀릴지도 몰라용!

평범한 남자는 하란이도 꼬실 수 있었어용!
하물며 사지멀쩡하고 미녀특에 매력템까지 낀 혜연이라면...

폭풍전야

무림비사에 시트를 내라고도, 그저 관전을 하라고도 하지 않겠습니다.
어장이 재밌는지, 재미없는자는 결과가 말해줄 것입니다.

재원이도 호감도 4인 고에용~

무림인은 현사꼴 날 것 같아용:0

매일 구혼하러 따라 오는 남자들이지만 구랑파 간판 보고 정신 차리고 도망가는 게 일상 ?

상가가....♥

>>444 (어째서)

상 소저❤ 하면서 올 것 같은

상매...❤

홍홍?

응애 나 와기 파련...누군가를 홀리기엔 지나치게 심약함 응애..

꺄아아악 왜 유튜브 안대는거에용!!!

댔다!

홍홍호!

홍홍홍! 홍보완료에용!

아나 진짜 넣었냐고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캡이 맛있는 무림비사 어장

9성까지 수련 80회!

김캡 뇸뇸뇸

(먹혀서 사망

팩트)진짜 술 한 잔 했음

구랑파 사람들의 혜원이에 대한 생각이 궁금해용

귀여운 조카딸! 정도에용!!

책상을 빼앗길 줄 알았는데 오늘 밤 하루종일 책상 사용권을 획득한 기념으로!

지금 누구누구 계신가용?

연인데 왜 원이라고 햇지

혜원이 약간 전여친 스웩같은 이름인것(????

아 일단 등받이가 없어서 허리가 좀 아프니 누워야겟서용

일단 혜연주가 있구 지원주랑 파란주 강건주가 소환가능성 높아보여용(안경쓱

홍?

11시 10분부터 서윤주 안계시니 서브진행으로 함 해볼게용!

서브진행은 다시 한 번 공고하지만

수련 불가
성취도 상승 불가
대사건 진행 불가

인거에용!

파련,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한 번 더 말해줘』
"바, 방금 그거 한 번 더 말해주세요! 파련이 못들은 것 같아요! 아마도?"

2. 『잘 있어』
"응힝힝, 안녕히계세용~"

3. 『고마워, 내 사랑』
"꺄악~ 고마워요, 파련이의 하나뿐인 사랑! 음~쪽!♥"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SSR 캐릭터 파련 픽업 가챠 이벤트
『부디 그 말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유저 반응 :
"이벤스 쓴 사람 인간 아님 암튼 아님"
"우리들의 인연은 강하다(n0만원적 의미)"
"와 과거 설정 떡밥 나왔다ㅠㅠㅠ"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파련주도 모르는 과거 설정...몰까용...? (어릴적 기억 잃고 쓰러져 있었다 까지만 짜고 그 이후는 안 짬)

허어억 !

홍...금평일이랑 시합 마무리할 수는 없는 건가용..?

>>468 홍홍홍 화긴이에용!

기연 되나용?! 기연 되나용?! 기연 되나용?! 기연 되나용?!??!?!?!?!!

응힝힝!!

>>471 대사건 진행은 불가니까 어쩔 수 엄써용...

>>473 고거는 돼용!

(파련붕방티콘

호랑이 딱대!!!!! (붕방티콘

서윤주가 내일 참가하실 수 있으시다면 좋겠네용...

아아 맞다 예에전에 버킷리스트 적어놓은게 있었는데 몇스레에 있었지(찾으러 사라짐

지금 여기에 등받이가 없어용...있어도 등받이 방석인데 영 불편해서...

중간중간 허리가 아프면 쉬었다가 할 것

캡틴 첫 행동 추천해주세용!

>>481 구랑파 전부 만나보기?

성혜원,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난 다른 사람을 좋아해』
" 제가 당신을 사랑하기에는 당신은 너무 부족하답니다. "
2. 『정말?』
미묘한 미소로, 입꼬리를 살짝 드러낸 채 웃었다.
3. 『나에겐 무리였어』
" 제가 품기에는, 너무나 큰 알이었던 모양이지요. "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캡틴 무리하시진 마세용...

그리고 질문하면 행동 추천해주시나용(?

(두렵

히익...

요오시 이번 부진행에선
11. 아무도 없을 때 자기 비늘이랑 뿔 쓰다듬으면서 황홀의 얀데레 표정 짓기
이거다!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4 질문이용??

>>487 (누가 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SSR 캐릭터 성혜원 픽업 가챠 이벤트
『마음이 꺾일 것 같은 때에는』
유저 반응 :
"와 과거 설정 떡밥 나왔다ㅠㅠㅠ"
"우리 성혜원 배부르고 등따시게 해줘야하는데"
"성혜원 온리전 개최합니다"

" 아득히 먼 날의 봄은 긴 편이지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봄에 갖혀,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하는 꽃들을 바라보고 있자면 그만큼 사랑스러운 것이 없었답니다. "
" 소녀를 그 날의 봄으로 데려다 주실 수 있을실지요. 그럴 수 있다면, 저는 당신의 품에 안겨 하나의 꽃이 되겠사오니. "

황홀의 얀데레 표정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3 1번 아파용! 아파용!!

근데 상혜연인데 성혜연으로 오타가낫네용!

친구에게 맥주를 주고 왔다... 이 놈 금주한다면서 그 약속을 깨다니...(흐릿) 앗 부진행이면.... 정산을 할 필요는.. 없지...?!

>>490 본 사람이 있었는데요. 사라졌습니다.
>>492 아아...♡

>>494 정산은 안하셔두 돼용!!!

않이 ㅋㅋㅋㅋㅋㅋㅋ 금주는 힘들죵!!

☆SSR 캐릭터 상혜원 픽업 가챠 이벤트
『그늘진 자리에서 당신의 이름을 불렀을 뿐』
유저 반응 :
"괴로운데 상혜원가 사랑스러워...."
"별 생각없이 보다가 통수 맞아서 눈알 잃어버림"
"이벤스 라이터는 신이다"

이게 진짜네용!

" .. OOO.. "
" 들리지 않아도 괜찮답니다. 그저....제 목소리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 그대에게 닿을 수 있다면. "

홍홍....!!!!

어장에 요망한 미인캐가 많아져서 두렵다

상혜원가 사랑스러워....

앗 번역체가 이걸!

상혜원가가?

부진행 참가해보고 싶은데 졸음이 몰려와.....

>>501 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SR 캐릭터 강건 픽업 가챠 이벤트
『부서지지 않는 마음은 환상인가요』
유저 반응 :
"우리 강건 배부르고 등따시게 해줘야하는데"
"기만러 차단합니다"
"회사의 마지막 비상금 픽업이 왔다"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홍홍....

기만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만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SR 캐릭터 미사하란 픽업 가챠 이벤트
『당신의 감정은 분명 사랑이 아니겠지』
유저 반응 :
"애정캐는 뽑는게 국룰"
"내 캐해는 적폐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공식됨 뭐임?"
"나는 회사와의 전투에서 승리했다(소환짤)"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상혜원:
159 집에서 혼자있을 때의 모습은?
" 궁금하신가요? 제 방은 문을 넘어, 두 번째 방에 있답니다? 창문을 살짝...열어드릴까요? "
081 씻는 빈도
" 하루에 두번은 씻는 편이랍니다. 몸이 땀에 절어있는 상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
136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방법은?
" 좋아해요. "

기만러랑 적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란이 나오면 픽업각

무림인도 가능!

혜원이 좋아해라니 담백해...

기만러와 적폐 ... 굳굳 !
>>511 하고 실지 않아용

>>507 회사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8 돌직구무엇

>>513 ㅠㅠㅠ

오히려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화사해지고 밝아져서 그래요.
지금은 과거사 때문에 꽤 어두운 편.

어떤 과거가 있었을지 ...

혜연이...언니...(현가가티콘)

파련의 처형 직전,

"파련, 마지막 반론을 듣겠다."

처형 집행인이 단호하게 말하자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마음껏 즐겨!"
#shindanmaker #처형의순간
https://kr.shindanmaker.com/863362

파련이 "꽃이 떨어지기 직전이니 마음껏 즐기세요!" 하고 알아서 목 숙여주고 그러지 않을까용 그러고보니 독백도 써야하는데

#삼촌 만나러 갈래요! 일단 적랑부터?

"...도망..."

지원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눈을 크게 뜨다가, 다시 원래 표정으로 갈무리하여 돌아왔다.

"그런 말을 하시는 이유를... 물어도 될까요?"

지금 대답하기는 아직 일렀다. 무언가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더 구체적인 것이 필요했다. 단순히 누군가와 사귄다는 이유로 도망치자는 말에 가볍게 동의하기에는, 그는 쥐고있는 것이 너무 많았던가.

#왜..?

외비각 ? 처음 들어보는 명칭인데 외라는 글자만 보면 외당과 관련된 무엇이라고 생각 된다.

"잘 부탁드립니다 어르신"

예의를 갖춰서 인사를 올리고 조심스럽게 바라봅니다.

"소마가 외비각으로서 해야 할 일이 따로 있는지요 ... "
# 과연 !

캐들 독백...보고싶어용..

모자를 쓰고 붕대를 감아서 가릴 수 있을 줄 알았다. 아니 사실 가릴 수 있긴 하다. 또 다른 문제가 있긴 하지만.

하루 종일 머리를 토끼모자로 가리고, 팔과 목에 붕대를 싸매고. 그렇게 첫 하루는 괜찮았다. 하지만 이틀, 사흘, 나흘.. 시간이 흐르며 그녀는 서서히 짜증이 치밀어 오르기 시작했다.

"끄으으으...."

간지러간지러간지러답답해답답해답답해! 결국 쌓고 쌓았던 짜증은 하남에서 터져나왔다. 그녀는 이겨놓고선 씩씩거리며 논검장을 빠져나온다. 저 소저 왜 저러냐 하는 눈초리를 뒤로 하고 길도 없는 산 위를 오른다.

걸어올라가는지 기어올라가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올라간다.

#답답해 죽겠다 사람 없는 곳에서 모자랑 붕대 좀 벗고 있어야지!!

상혜원의 처형 직전,

"상혜원, 마지막 반론을 듣겠다."

처형 집행인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자 모두를 돌아본다.

"너희 전부 죽어 버려."

" 글쌔요. 함부로 꽃을 꺾으면 위험한 법이랍니다? "

"천마님께서 계시를 주셨어요!"

방방!

# 기연 삽니다 호랑이 영물친구라이딩 내놔내놔(대체)

기연은 인정이지 !

토끼이모자...

근데 하란이 혈검문 처자... 어떻게...?

(방팡 파련콘)

>>527 그 솔직히 제가 거기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뭘 할지 생각이 안 나서.....다른 상황으로 하고 싶었어용....

홍롱 글쿤용...

>>529 그럼 서브진행 그부분 위키에서 빼드릴까용..?

>>529 홍??? 위키에 넣어놓으셨나용?? 그럼 빼주세용~
맨날 개인스토리 제가 만지다가 위키기사님이 해주니까 낮선거에용

>>518 ???? 않이 뭘 즐기라는거에용! 파련이 애껴!!!!

>>519
중원, 강서의 가을.
황금빛 벼들이 고개를 숙이고 일렁이는 가을 바람에 휘날려 파스스 몸을 떱니다.
농부들은 밀짚으로 만든 모자를 들고 땀을 삭히고 논밭 근처의 둑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습니다.

넓은 논과 밭을 지나 언덕을 살짝 올라가면 거대한 저택이 하나 있습니다.

그 곳에 걸린 현판, 구랑파九狼派

깊숙한 곳에 설치된 연무장에서는 붉은 옷을 입은 중간 정도 되는 키의 억울해보이는 인상의 남성이 검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혜연은 적랑, 빨간 삼촌이 휘두르는 것을 마루에 앉아서 지켜봅니다.

후웅 - !

마지막으로 검을 휘두릅니다. 땀이 비질비질 흘러나오고 혜연은 그에게 천으로 된 수건을 가져다 줍니다. 적랑 연비창이 웃으며 수건을 받아듭니다.

"우리 조카가 여기에는 무슨 일로 왔을까?"

>>520
"음...."

예은낭자는 뒷짐을 지면서 장난스럽게 웃더니 등을 돌립니다.
달빛을 받아 그녀의 몸이 환히 빛나는 것 같은 착각이 입니다.

"자유를, 찾아서요?"

>>521
"네가 근무하고 있는 곳의 비리, 부패한 행적이 있다면 필히 이 곳으로 몰래 와 내게 알리면 된다."

끌끌 웃으며 외비각주가 말합니다.

"그 외에 수상한 것들이 있다면 말하도록 하고. 지금은 이 정도로도 충분하다. 훌륭히 일을 해낸다면...큰 선물을 주도록 하마."

아니 외비각주였어용 !? 왜 그런 사람이 여기에

"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삼촌 보고 싶어서 왔답니다. "

그저 즐겁게, 해맑은 미소를 띄우며 연비창을 바라보며 웃었다.

# 매우매우 해맑게 웃어용!

내부고발을 하라 이 말이야!

말하는 것이 누군가를 죽이거나 그런 것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정상적이다.

"알겠습니다 ! 소마가 필히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

비리 혹은 부패를 징벌하는 것은 정의
천마님께서도 좋아하실 행동이다

"소마가 돌아가는 것을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

새로운 상사이자 직급도 상당해 보이니 조심히 물어봅니다.

# 안녕히계세용

"...쉽게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죄송해요."

자유라는 말에 그 역시 거절할 수는 없었다. 자유. 그 역시 바라지 않았던가. 항상 자유롭고 싶어서 자신을 남궁이 아닌 지원으로 소개하고 다녔고, 가문과 얽히는 것을 피했다. 어느순간부터 그것과 얽히는 데에 거리낌이 없어졌지만.

그는 살짝 예은에게 다가가서 손을 맞잡으려고 했을까.

"조금만, 고민할 시간을 주실 수 있으실까요?"

#

>>536 암해어사 출두야 !

>>523
사람 없는 곳을 찾아 갑니다!

하란은 커다란 바위 한 가운데에 앉습니다.

단풍이 져 붉고 누런 빛의 나뭇잎들이 산을 차지했습니다. 서쪽에는 붉은 빛의 단풍이, 동쪽에는 노란 빛의 은행이. 중앙에는 고고히 푸른 물결의 강이 지나갑니다.
그것을 바라보며 하란은 모자와 붕대를 몸에서 빼냅니다.

휘이잉.

시원한 가을바람이 하란의 목과 허리를 간질이며 지나갑니다. 비녀로 꽂아놓았지만, 미처 정리하지 못한 잔머리들이 바람에 휘날립니다.

꽤 시원하군요.


>>524 머선...머선129....머선...

>>52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25
남궁 지원 0(파련주에게 1개 빌림)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18
하리 98
서 단화 20.5
강 건 24.5
제갈 서윤 2.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28(지원주에게 한개 빌려줌)
상혜연

기연을 구매합니다!

강건의 처형 직전,

"강건, 마지막 반론을 듣겠다."

처형 집행인이 만족한 듯 말하자 콧방귀를 뀐다.

"너흰 틀렸어."
https://kr.shindanmaker.com/863362

내가 옳다 ...

애들 발언 다들 넘 슬픈데 자기주장 너무 강해용 ㅠㅠㅠㅠㅠ

남궁지원의 처형 직전,

"남궁지원, 마지막이잖아. 말해 봐."

처형 집행인이 만족한 듯 말하자 아쉬워 보인다.

"너희 전부 죽어 버려."
#shindanmaker #처형의순간
https://kr.shindanmaker.com/863362

홍홍...

>>535
"그래애? 형님이 아시면 펄쩍 뛰며 놀라시겠는걸!"

연비창은 억울한 얼굴로 한껏 기쁜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뭔가 억울한 사람이 억지로 웃는걸 보는 기분이라 썩 편치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바빠질듯 하니 앞으로는 이렇게 얼굴 보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싶었는데, 니가 이리 오니 참 잘되었다. 새로 이사한 이 집은 어떻더냐? 형님이 너가 꽤 마음에 들어할거라고 자신하며 은전을 거셨단다."

>>537
"돌아가도 좋다. 언제든, 무슨 일이 있다면 이 곳으로 와 알려라...최우선적으로."

강건은 명령을 받고 돌아갑니다!

지가장에 도착합니다. 밤이 된 지가장은 매우 조용하고, 문을 지키는 무사들과 순라를 도는 무인들만이 밝은 불빛을 들고 돌아다닙니다.

>>538
예은 낭자는 조금 시무룩해진 얼굴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좀 더 대화를 나누실수도, 돌아가실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541 이거 맛다 천마신교가 옳다!
>>542 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43 헉 이거시 바로 부르주아의 기개?(아님

"삼! 삼!"

# 기연 샀다! 그럼 뭐냐! 만남이다! 삼 캐러 산으로 가용!

조용히 배정 받은 방(없다면 사람이 적은 곳) 으로 이동하여 외비각주에게 받은 정보를 읽습니다

#건달이고 사파고 다 죽었다 !

"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큰 집에 산 게 거의 처음이기도 하고요. "

살짝 의문스런 표정을 짓습니다.
# 이제 다른 삼촌도 만나보고 싶다!

"이해해주셔서 고마워요."

지원은 시무룩해진 그녀의 얼굴을 살짝 쓸어내리고는 떠나려고 하다가

"금방 연락할게요. 그럼, 잘가요."

"날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라며 작게 그녀의 귀에 속삭여주고는 생긋 웃으며 정말로 떠나려고 했을까.

#다시 남궁세가 천막으로 돌아갑시다!

>>546 홍홍홍홍홍! 부르주아 특) 건방짐(?

안에 텁텁히 갇혀있던 공기들이, 시원한 바람에 기뻐 춤추며 날아간다. 그녀는 머리카락 사이사이, 목덜미와 팔을 간질이고 지나가는 바람을 느끼며 한숨을 쉬었다.

"후우...."

새싹과 이끼가 돋는 것처럼 뿔과 비늘은 피부를 밀고 올라온다. 뿌드득, 뿌드득... 주변에 사람도 없으니 이것들도 지금 바람을 쏘이고 싶었다.

그녀는 아직도 자기 몸이 낮설었다. 다리가 날아간 후 이런 감정은 오랜만이다.

"으흐, 흐, 흐헤.. 히히..."

뿔을 손톱으로 쓸고 지나가자 그 진동이 여실히 느껴진다. 의심할 바 없는 자신의 몸이다. 그녀는 작게 웃었다. 어처구니없다는 웃음. 아니면 조금은 음습한 웃음인가.

# 히익 하란이 나르시즘 변태!

>>547
삼을 캐러 산으로 갑니다!

부모님에게는 당연히 우리 얼라 귀염발랄뽀작한 파련이가 간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일류 무관인데 뭔 일이 있겠어요? 웬만한 것들은 죄다 썰려나갈텐데요!

...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산천초목이 벌벌 떱니다.

쿵.

쿵.

쿵.

쿵.

한 번 발자국을 옮길 때 마다 지진이 일어난듯 땅이 울립니다.

저 멀리에 보이는 푸른 안광. 어슴프레 보이는 흰 가죽과 검은 줄무늬.

파련은 공포에 질린채 이를 달달달 부딫히기 시작합니다.

- 크르르르르르르......

낮은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파련은 뒷걸음질 치다가 쿵 하고 엉덩방아를 찧습니다!

부상 1단계를 입습니다.

그렇습니다.

파련은, 이 산의 산군을 만났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얼라 귀염뽀짝발랄한데 부상 1단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랑아..나랑 친구하자...(희번득

귀여워.......

엉덩방아에 부상 1단계라니용!!

꼬리뼈 다친덧

파련이는 종합병원이에용!!

>>548
정보를 읽습니다!

.
..
...
....
.....
.....!

정보에는 대충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지가장을 위협하는 사파 문파는 총 4 문파.
실력은 일류를 둘 데리고 있는 상도검문이 가장 뛰어나며 나머지 셋은 이류와 삼류로 구성되어있는 잡배들이나 다름없다.

상도검문의 위치는 지가장과 살짝 떨어져 있으나 걸어서 오래 걸리지 않는 거리이며...

가장 조심해야할 것은 상도검문주와 그의 제자이다.
상도검법이라는 검을 주로 사용하며 상도검법은 변變의 묘리를 살린 무공이다.

등등의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생략됩니다.

>>549
"그래? 조금 아쉽구나."

연비창은 억울한 얼굴로 슬픈 표정을 짓습니다.
굉장히...슬퍼보이는군요!

"그럼 내 할 일이 좀 있으니 이만 가야겠구나. 몸 건강히 지내고 있으렴."

연비창은 떠나갑니다! 혜연은 홀로 남았습니다.

>>550
남궁세가의 천막으로 돌아갑니다!

거기에는 다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도대체...?

>>551 (부들부들

>>552
하란은 자신의 뿔을 쓰다듬고, 비늘을 바라봅니다.

우헤헤헤....

용의 상징.

그것은, 그야말로 인외의 존재.

허나 스스로는 인간인지 용인지...잘 모르겠군요.
어쨌든 스스로를 쓰다듬으며 이상한 웃음을 흘리는 하란. 그 앞에 갑자기 웬 다람쥐 한마리가 도토리를 들고 아장아장 달려와 넙죽 업드립니다.
그리고 도토리를 내려놓습니다.

....?

# 거랑 삼춘을 만나러 갈래요!

"다들 어디 계셨나요...?"

지원은 들어서자 다들 있는 모습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아니! 사람이 다쳤는데 아무도 없고 말야!

#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다람쥐가 ㅋㅋㅋㅋㅋㅋㅋ

>>560
거랑, 도얼춘을 만나러 갑니다!

도얼춘은 별호답게 엄청나게 거대한 인물입니다. 키도 크고, 손도 크고, 발도 크고, 결정적으로 머리도 엄청 큽니다. 그는 대문을 보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짱큰 삼촌이죠.

"응? 아아. 혜연이구나. 무슨 일이니?"

아버지의 의형제 여덟 중 막내인 도얼춘은 30대 초반이지만 액면가는 글쎄요...가끔가다가 아버지보다 나이가 있어보이는 슬픈 삼촌입니다.

"대단한데 ..."

이 정도로 자세한 정보가 있다니 대체 어떻게 조사를 한 것 인지 궁금해진다.
상도검문만 아니면 별 문제 없이 처리 할 수 있는 자들이다.
정보를 다 머리에 넣었으니 ... 이제 잡시다 !
# 자장 자장

아 엎드리다인데 업드리다로 써버린것 힝구

좋은 삼을 캐서! 장사를 하고! 돈을 벌고! 엄맘마랑 아빱빠한테 효도 해야지. 사슴이 나타나면 잡아서 팔아야지! 파련은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며 산을 올랐다.

"산~~중 호걸이라하는~ 호랑님의~ 생일날이 되어~~ 각색 짐승 공원에...?"

왜 나무가 떨리지? 이건 무슨 소리지? 쿵쿵..쿵..? 어? 아니..어?

"어어아..?"

진짜 부르면 오는 거야? 몸이 호달달달 떨렸다. 무시무시한 이 소리는..아니, 저 크기는 뭐야?! 파련의 눈이 동그랗게 뜨였다.

"아야."

오늘은 운이 없네. 파련이 삼을 캐려던 바구니를 꼬옥 끌어안고 입가를 가렸다.

"안녕하세용 호랑님...혹시 생신이세용...?"

이대로 뒤도 안 돌아보고 튀면 죽겠지? 엄청 큰 앞발에 모가지가 똑딱 따이거나 머리를 와악 물리거나 그러겠지? 부채가 어딨더라? 부채가...

# 쟤 친화력 통해용..? 일단 말 좀 걸어볼게용 안 되면 뭐 어쩌겠어 겸허히 받아들여야지(???)

파련 어디감? 송파련이에용

>>561
"커흠. 중요한 일이 있었습니다. 도련님."

가문의 중진 중 하나가 헛기침을 하며 눈을 부라립니다.

...왜 나만 왕따시켜!

>>564
강건은 꿀잠을 자고, 일어납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송주 하이에용!

조아써 버킷리스트 하나 완료했다(?)

어쨌던 자기 비늘이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걸 구경하고 있던 그녀. 일류무인의 기감은 바위 위로 쪼르르 달려오는 작은 발자국 소리를 놓치지 않았다. 돌아본 그곳에는 다람이 한 마리가 다가오고 있었다. 꺄악! 커여워!

사람 없는 곳에 사는 녀석이라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는 걸까?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도토리를 내려놓는 다람쥐를 보곤 생각을 바꿔야만 했다.

"...나 주는 거야?"

보통 다람쥐는 도토리만 보면 자기 볼때기에 홀랑 넣어버리는 게 습성 아닌가? 귀엽고 이상한 짓을 하네? 그녀는 도토리와 다람쥐를 빤히 보면서 생각없이 말했다.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이 강아지에게 말을 거는 것처럼 말이다.

#이고 주께 나랑 노라?

하이에용!

"굳 모닝 !"

일어나서 이부자리 정리하고 간단하게 운기조식도 하고 인사도 하고 일을 하러 갑니다.
상도검문을 제외한 다른 잡배들부터 처리하러 갑니다
# 출동

>>566
거대한 백호는 바구니를 꼬옥 끌어안은 파련이에게 천천히 다가옵니다.

그 위압적인 태도와 모습이란!
평범한 사람이라면 눈을 뒤집어까고 기절을 하기에 충분히 공포스러운 모습입니다.
일류무관인 파련이는 강력한 정신력으로 버팁니다.

- 크르르릉...

백호는 파련이의 눈 바로 앞에 자신의 거대한 머리를 들이밉니다. 머리 하나가 파련이의 몸통보다도 훨씬 커 보이는군요.

부채는, 허리춤에 있습니다.

앗. 그런데 생신이라면 선물을 줘야하지 않을까요?

"...??"

지원은 고개를 갸웃갸웃했다. 아니 이사람들 진짜! 나만 왕따시키는 겨??

"제게 숨기시는 거라도 있으신가요?"

자신에게 대답했던 중진 중 하나를 빤히 바라보았지.

#숨기는 거 없음??

" 삼촌 뭐 하시나 해서요. 무슨 일 있으신가요? "

혜연은 방긋 웃는 얼굴로 조심스럽게 거랑의 손을 잡습니다. 어릴땐 자주 이러고 놀았으니까요.
# 착한 척 쓰기 되게 힘드네용! 삼춘 손을 잡아용!

>>570
다람쥐는 맹렬하게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하란이에게 무언가가 느껴집니다...

음....음....음.....

스승께 불초 제자가 감히 가르침을 받고자 합니다?

뭐지 이거.

>>571 홍홍홍!

>>572
으아니 헛챠! 이 무슨 천마신교의 백팔나한 같은 소리란 말인가용!

아무튼 건이는 일어나 처리를 하려합니다.

혼자 가시겠습니까?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하란이 진행 웃기고 귀여워서 주거용 ㅋㅋㅋㅋㅋㅋㅋ

>>574
"도련님은 푹 쉬시지요. 아직 다음 경기가 남아있지 않소이까?"

이거, 완전히!

완전히 피하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무얼 숨기는 것인지, 당장은 알아낼 수 없겠군요...
알아낸다면 몰래 알아내야할겁니다...

>>575
어릴 때 부터 늘상 있던 일입니다. 도얼춘은 허허 웃으며 손을 잡아주고 빙그레 웃습니다.

"음, 문이 내가 드나들기에 좀 작지 않나 해서 말이다. 좀 넓힐까 고민 중이지."

확실히 혜연이 보더라도, 짱큰 삼촌은 조금 불편할 수 있는 높이입니다.

"아"

생각해보니 이곳에는 혼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자신보다 먼저 파견 나와있던 분타의 사람들을 찾아갑니다.

"지금부터 일 하러 가려하는데 같이 가시렵니까?"

# 같이 가용

>>579
"존명!"

그들은 의기충천하게 그리 대답하곤 강건의 뒤를 따릅니다!

대부분 황보세가의 이류 무사들입니다.

여러분 제가 허리가 아파서 12시까지 하고 10~15분 쉬었다가 또 다시 할게용!

"....."

지원은 볼을 살짝 부풀렸다.

아니! 왜 나만 따돌리냐!

"알겠습니다. 조금 자면서 휴식을 취해야겠네요."

한숨을 내쉬며 그는 침상 위에 올라가 몸을 돌렸다.

...물론 진짜로 자지는 않았지만.

#자는 척 하면서 중진들의 대화를 엿듣습니다

화긴이에용!!

엄청 크다. 저렇게 큰 호랑이가 어떻게 존재할 수 있지? 파련의 샛노란 눈이 동그래졌다. 머리도 엄청 크고, 이런 산군님이 계시다고 왜 엄맘마랑 아빱빠는 알려주지 않았을...알았으면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파련이가 여기 존재하지도 않았겠지..

"생신 축하합니다..생신..축하합니다..? 사랑...? 하는 호랑님..? 헉 생신이시구나! 진짜 축하드려요!"

그러면 생신..선물...선물...

"선물로 사냥의 귀찮음을 덜어드릴까용...? 파련이는 맛이 없구..어..사슴을 잡아드릴까용...?"

선물!

"아니면 원하시는 선물이 있으신..가요?"

# 선물..고기..? 뭐지? 뭐지?

" 문은 사람이 드나드는 곳이기도 하지만 지역의 온갖 행액이 다 드나든다고도 한답니다. "

혜연은 방긋 웃엇다.

" 큰 문을 세운다면 구랑파의 이름도 커질 것이고, 나쁜 것은 거랑 삼촌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 있을까요? "

# 말합니다!

>>582
중진들은 기본이 절정인 관계로 안타깝게도 지원의 수작은 통하지 않았습니다....

건이처럼 무언가 은밀하게 알아내야할 것 같군요!

고개를 끄덕였어....? 내 말 알아들어...?

그리고 심지어 머릿속으로 뭐가 흘러들어와.....?

"히익."

이게 뭐야! 깜짝 놀란 그녀는 옆으로 넘어질 뻔 했다. 지금 그녀 옆에 앉아있는 건 사악하게 집적거리는 바람둥이가 아니라 그저 귀엽고 작은 다람쥐였음에도.

두 눈을 휭둥그레 뜨고 다람쥐를 내려다 보는 그녀는 떨리는 입술을 다시 열었다.

"지금 네가 말한 거야? 나한테....말하는 거?"

#머선 129

>>581 첵!

체크했어용!

>>581 넹 !

>>584
백호는 아무런 말도 없이 파련을 그냥 쳐다보고 있다가...

후릅.

입맛을 다십니다.

아, 안돼요! 파련이는 맛이 없어요! 짠 맛만 나구 텁텁하기만 할거에요! 이 긴 머리카락을 보세요! 분명 씹다가 이물감 때문에 뱉게 되실거라니까요? 근육과 굳은살이 박힌 손과 발을 보세요! 쫄깃하지도 않구 퍽퍽하기만 해요!

아무튼 파련이는 필사적으로 호랑이가 좋아할 법한 생일 선물을 떠올려 봅니다.

....뭐가 있지...?

아!

삼!

산삼은 어떨까요?

근데 호랑이도 삼을 먹나? 아 몰랑 아무튼 주면 먹겠죠!

>>585
"예전엔 짱큰 삼촌이라고 부르더니. 조금 섭섭해?"

짱큰 삼촌, 도얼춘은 껄껄 웃으며 잡은 손을 놓고는 혜연의 머리를 툭툭 만집니다.

"문을 마음대로 증축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돈이 없다. 돈이. 이 앞의 전답들을 모두 소작을 줬다지만 이번에 얻은지라 소출은 우리가 받을 수 없으니 기대할 수 없고. 성내의 상점들은 기존의 문파들이 다 가지고 있으니...빼앗아야 할텐데 원..."

사파답게 대놓고 뺏는다고 하는군요!

"다들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상도검문은 일류가 두명이라 하니 당장은 힘들다.
그러니 시정잡배 녀석들부터 처리하러 가자
# 가자 대 황보세가의 이류 무사들이여 !

#밤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조용히 밖으로 나가 남궁세가의 가문 사람들 중 이류 이하의 사람을 미행합니다

>>587
그제서야, 하란이는 동물들의 말이 귀에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귀가 트였습니다.

어디선가 새소리가 들려옵니다.

짹짹짹.
- 아아아아! 결혼하고 싶다아아아아!!!

그리고 다람쥐가 고개를 열심히 끄덕거립니다. 꼬리도 같이 흔들리네요.

- 예. 그렇습니다. 스승. 불민하지만 제가 감히 스승께 가르침을 청하옵니다.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빙긋 웃으며 거랑의 말을 듣습니다.
# 삼촌 앞에선 착한 척 해용!

그저 빙긋 웃으며 거랑의 말을 듣습니다.
# 삼촌 앞에선 착한 척 해용!

결혼ㅋㅋㅋ하고 싶ㅋㅋㅋ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짹짹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렉이 걸렸어용

결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참새가 ㅋㅋ

>>592
이류 무사들을 이끌고 잡배들이 모여있는 한 문파로 갑니다!

그 곳의 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문지기를 서는 무사가 강건을 보고 눈을 찌푸립니다.
얼굴 곳곳에 흉터가 가득하군요. 한 인상 합니다.

"뭐야 너넨? 썩 안꺼져? 여기는 대-강정문의 대문이다 이말이야!"

>>593
밤이 되기까지 기다립니다.

이류 무사는 아무것도 모를겁니다!

자. 우리 한 번 고민을 해보도록 합시다.

쪽지는 분명히 들켰습니다.
일어나니 지원을 제외한 모든 천막 내 인물들이 없었지요.
그리고 밀회를 즐기고 돌아오니 다들 돌아와 있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1. 가문 중진들이 한 데 모여 밀회를 훔쳐봤다
2. 쪽지 내용 때문에 회의를 했다
3. 지원이를 깜짝파티 해주려고 매몰차게 대하는 중이다 첫연애 축하파티 기념
4. 지원이를 왕따시켜보고 싶었던 김캡의 사악한 마수가 뻗친게 분명하다
5. 그냥 아무 의미없고 전부 우연이었다

한 번 맞춰봅시다!

>>596
거랑의 말을 듣습니다!

"너는 어찌 생각하느냐? 성내로 진입하는게 옳다 보느냐? 강서궁문은 쉬운 상대가 아닌데."

짱큰 삼쭌이 그리 물어옵니다.

" 우리가 언제는 쉬운 상대와 어려운 상대를 따져가며 싸웠는지요. "

혜연은 방긋 웃으며 얘기했다.

# "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면 겨루고 빼앗으면 되는 법입니다. 그것이 사파존이고 파의 미래이니까요. "

"...아마 회의를 하셨을 가능성이 높으니..."

회의를 하면서 경계를 섰을 무인을 찾아갑시다. 무공이 그리 높지 않을테니 만만하고, 경계를 서며 엇들었기에 어느정도 알고 있는 것도 있겠죠.

#남궁세가 천막 경계를 선 무인들을 몰래 찾아다닙니다

>>604
"역시. 내가 조카 하나는 참 잘키웠어."

그 말에 도얼춘은 만족한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난 이 길로 형님을 찾아뵐 예정이다. 아직 혜연이 너는 문파와 가문의 일에 끼기에는 경험도 나이도 부족하니 이번은 삼촌들 말을 잘 듣거라."

그는 그렇게 말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

강정은 맛있다.
나도 좋아한다.
하지만 지금은 혼내야 할 차례다

꾸짖을-

"갈 !"

내공을 실어 수미천왕공의 용맹공을 사용해 소리를 칩니다.

"이곳이 죄없는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그 강정문이더냐 ! 황보세가의 황보건이 심판을 내리러 왔다 !"

# 갈 !

>>605
경계를 섰던 무인들을 찾아냅니다!

그들은 서로 모여 잡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앗 브레이크 타임 !

아아 결혼하고 싶다! 저 호소력있는 문장과 우렁찬 목소리에 누가 뒤돌아보지 않으리오! 그녀는 꼭 제 이름이 불린 것 같이 고개를 홱 돌렸다. 지금까지 들리지 않던 것이 들리기 시작한 까닭이다.

새소리, 풀벌레 울음소리... 전까지는 그저 높낮이가 변하는 소리에 불과했던 것들이 이제는 명명백백한 뜻을 품고서 그녀의 귀로 흘러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이 작은 다람쥐의 뜻까지도!

이것도 교룡심법의 힘인가? 그녀는 몸을 떨었다. 그녀의 앞에 또 새로운 세상이 트였다.

"그...래, 어떤 가르침을 청하느냐..아니 청하니?"

그녀는 더듬거리면서 다람쥐의 말에 대답했다. 온 중원의 동물 애호가들이 들으면 까무러칠 일이, 이 아무도 없는 바위 위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무엇이 궁금하느뇨

이번에는 놀러갈래요!

# 한 번 성 안으로 놀러가봐요! 가자가자!!

#조용히 다가가서 엿들어봅니다

>607
대-강정문.
닭강정 오늘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맥주와 함께하면 최고인것.

- 喝!!!!!!!!!!!!!!!!!!!!!!!!!!!!!!!!!!!!!!!!!!!

꾸짖을 갈!
사자후처럼 거대한 고함이 주변을 크게 진동시킵니다. 문지기는 엉덩방아를 찧으며 놀랍니다!

"화, 황보세가! 황보세가에서...!"

대문이 열리고 급히 사람들이 뛰쳐나옵니다!

"무...무슨 일이오! 황보세가가 우리와 대관절 무슨 관계가 있다고 예까지 찾아왔소이까!!"

잠깐 쉬고 올게용!

쉬는시간!

(대충 학교 종소리)

강정문 이름이 닭강정 때문이었냐구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용 홍홍홍!

강정 보고 먹을 거 생각한게 저뿐만은 아니었어용!!

심지어 대짜였서용!

>>620 그래서 대강정문..?

"끼야앙! 파파파파파련이는 맛이 없어요! 그러니까, 그, 퍽퍽하구! 또! 이물감도 있고! 또...또 아 안돼! 이렇게 예쁜데 아직 연애도 못해보고 죽고 싶진 않다구요!"

고기는 안되겠고, 삼! 삼! 호랑님도 뭐 삼을 좋아하시겠지. 횡설수설 얘기를 꺼냈다.

"귀한 삼을 캐다 드릴게요!!! 자, 자 들어보세요..호랑이가 무슨 풀 뜯는 소리냐 하시겠지만 황산(黃山)의 우뢰 같으신 산군님께서, 더욱이 강해지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어요? 혹시 모르죠! 파련이가 귀한 삼을 캐서 드셨더니 더욱이 기운이 좋아지시고 그 찬란한 털에 윤기가 더욱이 빛나면서…"

소근소근..

"그, 남자한테도 여자한테도 차암 좋다던데...홍홍홍."

그러니까 파련이가 삼을 캐다드릴게용...하며 바구니를 꼬오옥 끌어올렸다.

# 삼 드릴게요 삼노예! 나는 삼노예!!!

브레이크니까 좀 기다릴게용!

(꾸덕

>>62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련이 귀엽네용...
연애도 못 하고 죽을 순 없지(납듣)

삼노예...신안산에서 삼을 캐는...

산삼 하나로 산군이랑 친구면 싼거라고 생각해용!

>>625 오늘...신안 갔다왓서용...

홍홍홍홍... 산군친구 좋아용! 산군한테 고기도 잔뜩 사주고 그러고 싶당...나중에 같이 경전 읽고 싶...(천마뇌)

"대관절 무슨 일 ? ... 허어 !"

언제든지 출수 할 준비를 하며 어이 없다는 듯이 말합니다.

"너희들이 이 사천 땅에서 민중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것을 천상이 알고 천하의 사람들이 다 아는데 대관절 무슨 일 ?"

당당하게 자신감 넘치게 상대방을 바라본다.

"지가장을 건드린게 네녀석들이렸다 !"
# 이게 고수의 특권이지

근데 예은이랑 연애하는게 꽤 큰 일인 모양이네용...
절정의 어른들이 치사하게 지원이만 따돌리고...

팩트)교국 내의 산군이라 신자다

>>631 아니 신자면 같은 천마신교 친구잖아용

>>627 (두려운

>>630 아 ㅋㅋ 호재필의 유일한 직계 혈손에 아빠가 천하제일고수인데 ㅋㅋ

>>631 아니 같은 신자끼리 이러기 있냐고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632 홍홍홍!!
>>633 보니까 섬들을 죄다 다리로 연결해놨드라구용!!

섬노예가 불가능해진것 같았어용

>>635 아 ㅋㅋ 같은 종교 믿어도 전쟁하는데 ㅋㅋ

그리고 좀 놀랐던건

염전 대신에 죄다 태양광....

>>631 (충격
>>634 아 ㅋㅋ 그래서 지금 도련님 모솔 탈출한 것보다 중요하냐고 ㅋㅋ

>>638 드디어! 장가를! 보낼 수 잇서!

최고의 며느릿감

>>639 (사실 정답이 회의가 아니라 축제였나

결혼으로 정사 대동단결!

홍홍홍 진실은 과연

구랑파 삼촌들 되게 혜연이한테 온화해서 신기해용

지원: 무슨 회의가 열리고 있나요?
경비병: 회의가 아니라 축제입니다

>>644 되게 착한 삼쭌들...

예쁜 조카 마다할 삼촌은 없나봐용!

삼촌들 혜연이한테 막 용돈도 주고 사탕도 주고 그랬을 것 같아용..

아니면 이 어린 여시년이 어릴때부터 삼촌들한테 양념질을 했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0
- 예. 스승. 제가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에 영물이 되고자 하늘의 시험을 칠 준비를 하고 있사온데, 도통 어찌 준비를 해야할지 모르겠사옵니다.
- 제 나이가 올해로 쉰을 넘겼사오나 도저히 짐작조차 가지 않으니 실례를 무릅쓰고 이리 찾아뵈었나이다.

생각 외로, 멀쩡한 가르침을 원하나봅니다.

>>611
혜연은 근처에 있는 가장 큰 성.
강서성으로 들어갑니다!

안은 시끌벅적하고, 우마차와 수레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수확을 마친 곳도 있는지 쌀과 각종 곡식들을 파는 가게가 대흥행입니다.
사람들은 제법 밝고, 적당히 유쾌하며, 고단은 적어보입니다.

근근히 칼을 찬 무림인들도 보입니다.

지게를 진 나무꾼들도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고 있군요!

저 안쪽에는 건물의 끝을 붉은 색으로 물들인 기루도 보입니다.

옆에는 음식점들이, 또 그 옆에는 작은 문파 하나가 문을 열고 수련생들을 받고 있습니다.

>>612
엿들어봅니다!

- 그 이번에, 공자님이 무슨 사건에 휘말리셨다지?
- 위험할 수 있으나 당장은 지켜보자고 하셨던?
- 그래. 완전 무슨 백년전 검마 사태를 보는 것 마냥...

흐음....

>>622
백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파련이는 재빨리 삼을 찾기 시작합니다!

.
..
...
....
.....
.....!

산삼을 하나 찾았습니다!!!

>>629
"지가장...! 지가장이라니! 황보세가와 지가장이 당췌 무슨 연이란 말이오!"

그들은 거세게 반발합니다!

"지가장은 우리에게 곡세를 바치기로 하였소!"

>>6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머리가 아픈 척 벽에 기대어 숨을 골라봅니다.
사람을 모아보는 것이다..!!

후...보고계시는 관전참치 분 어서 시트내세용

"흐응."

지원은 그 이야기에, 경비병들 막사로 들어가려고 하고는

"그 이야기, 저도 궁금한데요~"

그들을 향해 활짝 웃어보이며 다가가려고 했다.

#그 이야기 좀 자세하게 해줄래

시 트 내

>>654
아아...갑자기 머리가...

혜연은 이마를 손으로 짚으며 성벽에 살짝 기댑니다.
여리여리한 몸과 너풀거리는 옷이 한데 어우러져 바람에 종이가 흩어지는 모습입니다.

"아, 아니! 낭자!"

그러자 지나가던 남자 하나가 급히 혜연에게 달려옵니다.

"괜찮으시오?"

>>656
파바박!

무사들은 깜짝 놀라며 서로 거리를 둡니다!

"무슨 말씀이십니까. 공자? 저흰 아무런 이야기도 나누지 않았습니다. 밤바람이 찬데 어찌 이리 나와계십니까."

사쿠라네?

" 하아.. "

짧은 숨을 토해내며 혜연은 웃습니다.

" 괜찮사옵니다. 그저. 머리가 어지러워 다리가 살짝 무너졌을 뿐이지요. "

살짝, 가련한 미소를 지으며 상대를 바라봅니다.
# 매력 최대로 올려!!!!!

허어억 삼으로 살려주신다니 이건 멍멍이 야옹이 두마리가 한꺼번에 안기는 것 만큼 엄청난 이득이지!

"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용!"

파바박, 파바박. 8살때부터 했으니 근 9년동안 삼을 캐온 실력을 보여주겠어용! 땅을 판 파련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헉."

이거 팔면 돈 되겠지. 근데 내 목숨값보단 덜 비싸겠지. 귀여운 파련이는 이정도로 만족해야할까. 이걸로 만족하실까.

"천마니이이임 파련이 죽고싶지 않아용.."

으헝헝...

# 하나만 더..! 하나만 더!! 호랑님 삼 두개! 두개두개!!!

>>660
"아이고....이런....정녕 괜찮으신게 맞소?"

남성은 혀를 쯧쯧차며 혜연을 바라봅니다.

"몸이 성치 않으신듯 한데, 댁이 어디시오? 내 데려다 드리리다."

이것이 바로 저의 관심법...(아님

"흐응."

지원은 그 모습을 빤히 바라보다가

"아니면 할아버님께 가서 물어볼까요? 무사님들께서 이런 이야기를 나누던 것을 엿들었는데,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

싱긋 웃으며 협박했다.

#불어!

" 하하.. 간만에 나온 외출이기에 가벼이 들어가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답니다? "

슬쩍 몸을 기대어 상대에게 부축받은 혜연은 방긋 웃으며 말했다.

" 괜찮으시다면 공자의 시간을 조금 빌려, 제게 성 구경을 시켜주실 수 있으시련지요? "
# 꼬셔용!

>>661
일단 하나를 구했습니다.

더 구하기는 어려워 보이니, 파련은 털레털레 산삼 하나를 들고 백호에게 가져다 내려놓습니다.

백호는 그 큰 입을 벌려 산삼을 입에 물고는, 파련이 옆에 털썩 주저 앉습니다!

띠용!

그러더니 산삼을 우적우적 씹기 시작합니다.

......

파련이는 숨도 제대로 못쉰 상태로 얼어 있습니다.
그 때, 백호가 전부 먹었는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 어린 인간의 아이야. 삼이 제법 맛이 나는구나. 내 생일인건 어찌 알고 이리 찾아와주었는지 모르겠으나...
- 종종 찾아오거라. 내 오래 홀로 지내 말벗이 필요하구나.
- 말벗 노릇을 해주면 내가 가끔 도움을 줄테니. 거절하지 말아다오.

라고 말을 합니다!!!!!!!

헐 말을 하셔

"후우 ... 이리 당당하다니"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하며 같이 온 이류 무사를 쳐다본다.

"저들에게 설명해 주시기를"

내가 있으니 걱정 말라는 듯이 말합니다.
#설명 부탁 !

>>664
"저희는 정녕 아무것도 모릅니다. 공자님."

그들은 완강합니다!!

이들에게서 무언가를 더 캐묻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다른 방법이 필요하거나 목표를 바꾸는게 좋겠군요!

중요한 것은, 직접 알아내는건 매우 어렵다는것이고 지원은 이제 이 사실을 압니다!

>>665
"...허나 낭자. 몸 상태가...."

혜연은 그 말에 검지손가락을 남자의 입술 위에 올리며 쉿, 하고 눈웃음을 짓습니다.

"아, 알겠소...내 그러도록 하지..."

남자는 살짝 눈이 풀린 얼굴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 공자님의 성함은 어떻게 되시는지요? 이 소녀. 궁금하답니다. "

# 살짝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팔을 끌어안습니다.

일반인인가보네용.

"쉰?"

나보다 두 배는 더 살아놓고 당최 뭘 가르쳐달라는 거야 이 쪼끄만게. 다람쥐가 쉰 살 살았으면 그걸로 영물이지!

"흐음, 하늘의 시험이라.."

사실 그녀도 그 시험을 치른 적이 없다. 하지만 이 쪼꼼이를 실망시키고 싶지는 않았다. 시꺼먼 속을 숨기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귀여운걸! 따라서 그녀는 지금 당장이라도 적당한 말을 만들어 다람쥐에게 전해줘야 할 책임이 있었다. 그녀는 진지하게 생각하는 척을 하면서 머릿속 논리들을 수도없이 짜맞추기 시작한다.

"인간들은 보통 거대한 자연을 우러러보면서 아름답다, 신비하다. 이런 찬사를 보내며 자연의 순리를 찬양하곤 하지."

"하지만 그것은 문명에 적을 두고 자연을 응시하는 관찰자의 생각일 뿐. 직접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견해는 다르리라, 나는 생각했단다."

내가 지금 말을 입으로 하고 있나? 콧구멍으로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에라 모르겠다.

"자연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추위에 떨고, 배를 주리고, 온갖 질병에 시달리면서... 포식자의 눈에 띄지 않도록 항상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슬프고 힘겨운 곳으로 알고 있다만. 내 생각이 맞니?"

#이..일단 아무말을 하자!

>>668
처음에는 말을 하기가 조심스러운지 우물쭈물 하던 이류무사는 곧 고개를 끄덕입니다.

".....하여 지가장은 본래부터 황보세가에..."
"그러니 강정문은...."
"하니...고로...."

굉장히 어렵고 귀찮은 말들이 지나갑니다. 강건은 시원하게 무시합니다.

"이상입니다!"

아무튼, 강건은 우리는 정당하다는 것을 인증했습니다! 명분은 이 쪽에 있군요.

"이이익! 받아들일 수 없소! 말도 안되는 모함이고, 거짓이오! 아무리 황보세가라 하더라도 고작해야 이제 갓 얼라티를 벗기 시작한 놈이다! 얘들아! 뭣들 하느냐! 어서 쳐라!"

그 말에 강정문의 무사 십여 명이 동시에 강건에게 달려듭니다!

"....정말입니까?"

지원은 그들을 빤히 바라보았던가. 그러다가 일단 믿어드릴게요. 라며 천막 바깥으로 나가려고 했겠지.

지금 사람들은 믿을 사람이 없으니, 이거 어떻게 해야...

"아."

#대회에서 만났던 이름도 사문도 모르는 일류 무인에게 찾아갈 수 있을까요? 시도해봅니다

>>670
"어...어어? 내 이름은...왕석금이오..."

왕돌쇠....딱히 중요한 인물은 아닙니다.

"일단 이 곳은...공방거리라오. 대장간들이 자리를 잡고 모여 거리를 이루었지. 길이가 꽤 되어 일각 이상 걸어야 끝이 나온다오."

미리 알려드리지만, 혜연은 왕돌쇠와의 성구경을 언제든지 끝내실 수 있습니다!

>>672
- 역시. 스승께서는 만물의 이치에 통달하시었군요. 그 말이 맞사옵니다. 자연이란 본디 아름다운 것이 아닌 생명의 순환이 이루어지는 것. 스스로 그러하니 흘러가는 것이오, 순환과 생존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것이기도 하옵니다.
- 허나, 그것이 하늘의 시험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이 불초제자는 어리석어 잘 알지 못하옵니다.
- 스승의 고견은 어떠하신지요?

다람쥐 새x끼 주제에 굉장히 현학적인 말을 내뱉어댑니다.

" 혹시 사람들의 소문이 가장 많이 모일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

# 안내해!

>>674
이름도, 사문도 모르는데 찾아갈 수는 없습니다!

한 번 머리를 굴려보도록 합시다!

이 사건은 절대 지원의 앞에서 이야기 해주지 않을겁니다.

직접 묻는건 오답입니다.

그렇다면?

몰래 듣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지만, 남들에게 알아오라 시키는 것도 한 가지 방법 아닐까요?

"틀렸군"

수미천왕공을 운용하여 검기를 만드는 것과 동시에 편찰검 편린으로 공격을 합니다.

"황보세가라 하더라도 고작해야 얼라가 아니라 얼라라 하더라도 황보세가니 조심했어야 했다"

# 검기까지 키고 편찰검의 힘을 보여준다 !
33/35

다람지 엄청 똑똑한데 무엇 ? 영물인가 ? 내단 ?

>>676
"호사가들이 자주 머무르는 곳이 있소 낭자....저기 끝에 탑을 세우고 붉은 칠을 한 기루지요..."

둘은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무슨무슨루....라고 이름이 붙어있긴 한데 솔직히 관심은 없구요. 저 안에 호사가들이 그렇게 많이 있답니다.

>>678
오 잠깐!

편찰검을 쓰실겁니까? 교국의 무공입니다!

사문 없는 일류 무사보고 듣고오면 돈 준다고 하려고 했는데 그냥 일반인 붙잡아도 상관 없는골까용(머슥

기왕이면 지원이에게 충성을 바치는 친구가 있으면 참 좋을텐데용!

"흐....음...."

지원은 잠시 고민하다가, 남궁세가의 사람들을 돕는 하인들 중 하나를 찾아가려고 했을까.

#하인!!

" 고마워요 공자. 다음에 또 만나요? "

가볍게 귀에 입을 맞추는 척 하곤 천천히 멀어집니다.
# 기루로 가죠!

충성...을....
절강성 애들..?

>>681
앗 !

# 폼은 안나지만 그동안 몸에 벤 경험으로 검을 휘두릅니다 !

>>684 #취소!!

#파랑고일문 애들 참가했을까용? 찾아가봐용!

>>684
지원은 하인들을 찾아봅니다!

하인들은 매우 많습니다.

이들 중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1. 어린 여아
2. 어린 남아
3. 청년
4. 여인
5. 중년 남성
6. 중년 여성
7. 노년 남성
8. 노년 여성

>>685
돌쇠는 굉장히 아쉬워 하면서 멀어져갑니다.....

기루로 들어갑니다!

"어머, 아리따운 낭자께서 오셨네요."

기녀들이 웃으며 혜연을 맞이합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미모가 기녀들의 얼굴을 살짝 표독스럽게 만듭니다.
그럼에도 그녀들은 환히 웃습니다.

"무슨 일로 오셨을까요? 이리로 앉으세요 낭자."

" 이 곳에 그렇게 많은 소식 좋은 사람들이 오간다지요? "

방긋 웃으며 상대를 바라봅니다.

" 제가 왜 왔는지. 이미 눈치를 채셨을 것 같은데. 아닐까요? "
#

하나 더는 불가능하겠구나...이거라도 드려야지. 혹시 뿌리 하나라도 상할까 조심조심 흙을 털었다. 그리고 오들오들 떨며 삼을 진상하니..

"헉."

삼을 드셨어. 괜찮겠지. 내 오른손도 드신 건 아니겠지? 오른손 살아있네. 꽁꽁 얼어붙은 모습으로 호랑님을 지켜보던 파련은 이내 금빛 눈을 환하게 뜨더니 빵끗 웃었다. 살았다! 살았다! 살았어! 그런데 친구까지 해주신대! 파련이 지을 수 있는 미소 중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보였다. 친구가 생겼으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정말 찾아와도 돼요? 호랑님 최고! 파련이가 꼭 자주 찾아와서 말벗도 해드리고..읍내의 맛난 것도 가져다드리고..또..또...좋아요! 좋아요!! 살려주신 것도 감읍할진대 말벗이라니! 어떻게 파련이가 거절하겠사와요!"

그리고 다시 한 번 생신 축하드려요! 라며 파련은 소매를 포닥포닥 움직이며 잠깐 눈치를 보다 산군을 조심스럽게 안아보려 했다. 누구나..꼬옥 안아주면 좋아한댔어...

"오늘은 천마님께서 호랑님을 만나뵈라구 여기 오라 하셨나 봐요! 응힝힝.."

# 호랑님 채고 호랑이 친구 채고

>>687
강건은 가볍게 검을 휘두릅니다!

퍼억!

분명히 가볍게 검을 휘둘렀습니다. 어...그러니까.
건이의 기준으로요.

쩌적.

이류무사 하나의 검이 반쯤 금이가고 뒤로 몸이 튕겨져 나갑니다!

"뭐, 뭣!"

달려들던 무사들이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멈춥니다!

"일류....고수....!"

누군가가 씹어뱉듯 말을 꺼냅니다. 그 이야기에 분위기가 얼음장처럼 차가워집니다.

"일류고수일리가...그럴리가.....황보세가에서 그런 고급인력을...?"

하. 방금 못들었나보군요.
다시 말해줍시다.

황보세가의 황보건이라고 말입니다!

>>688 힝구...

>>689
그 친구들은 바빠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힝구....

#그나마 얼굴을 가장 많이 봤을 노년 남성을 찾아갑니다

>>691
"저희는 그리 영민하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만...낭자, 주문은 어떻게...?"

호사가들이 많다는 것이지, 기녀들이 호사가이지는 않나 봅니다!
이것 조금 아쉽군요...

일단 뭐라도 정보를 얻고 싶다면, 음식을 주문해야할 듯 합니다!

>>692
안아보기까지는, 아직 친밀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음. 조금은 내외할 필요가 있겠구나. 인간의 아이야. 아직 어려 인간 사회에 대한 지식이 혹여 부족하거든 네 부모에게 묻고 오너라.

매몰차게 안는걸 거절당해버립니다!

- 나는 이 산을 다스리고 있는 입장이니라. 지금 무언가 일이 생긴듯 하니 움직여 봐야겠구나.

파련이는 백호와 함께 갈 수도, 그냥 집에 가고 나중에 만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내 이름을 못 들은 모양이군"

방심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더 여유로워 보일테니 검을 바닥쪽으로 내리며 적들을 쳐다봅니다.

"나는 황보세가의 황보건이다."

비록 오대세가에서 밀렸지만 어딘가 부족한 이름은 아니다.

"무사들이여 저들에게 한번 더 알려주십시오. 제가 누구입니까 ?"

이번엔 황보세가의 무인들에게 묻습니다.
# 이게 명문세가지 !

>>694
할아범을 찾아갑니다!

그는 젊은 하인들을 일사분란하게 부리고 있습니다.

"아이고! 작은 도련님! 예까지는 무슨 일이십니까??"

아주 반갑게 맞이합니다.

" 부족하지 않도록 부시지요. "

# 꽤 비싼 메뉴를 시키며 술을 준비합니다!

"그래.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즐기며 산다고 표현할 수 있는 놈은. 자연과 살아본 적이 없는 놈 뿐이지. 생존을 위한 몸부림은 숭고하지만 과연 그게 즐길 만한 것인지는...."

내 장담컨데 길가에 가던 아무 사람이나 잡아놓고 이 다람쥐와 말싸움을 붙이면, 이 다람쥐가 이길 것이다. 다람쥐가 생각보다 훨씬 더 지적인 것을 깨닫자 그녀는 식은땀이 나는 기분이었다.

눈을 감았다. 겉으로는 뭔가 있어보이는 행동이지만 그저 다람쥐의 눈을 피하기 위한 따름....

"생존이라.. 그래, 하늘의 맹금이건, 흙 속의 토룡이건. 결국 마지막에 산 자가 승리하는 것도 자연의 법칙이지."

"산토끼를 매섭게 쪼아대는 참매만이 힘을 가진 걸까? 토끼가 결국 도망쳐 삶을 보전한다면 그것은 곧 참매를 굶겨죽이는 것과 같아."

"삶은...삶 그 자체로 강하며. 오직 삶만이 선이고 사망만이 악이란다. 너도 나도. 삶을 지켰기에 여기까지 왔지 않니?"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696
"황보세가의 황보건 공자이십니다!"

그 말에 무사들이 우렁차게 대답합니다.

으음, 본 중대장은 아주 흡족하다!

이 말을 들은 강정문 무사들의 안색은, 볼 것도 없었습니다.

"....황보세가의 요구를...전면적으로 수용하겠소...지가장에서 손을 뗄테니 멸문만은...."

문주가 나서서 비굴하고 애처롭게 선처를 구합니다!

>>698
술과 안주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기녀들이 옆에서 악기를 다루기 시작하니 자연스레 사람들의 시선이 모입니다.

그 때 배가 불뚝 튀어나오고 주근깨가 가득한 중년 남성이 안으로 들어옵니다.

"으응? 새 아이가 들어오면 내게 얼른 알리라 하지 않았나 루주!"

그는 들어오자마자 혜연을 보고 루주를 불러 타박합니다.

"그것이 아니오라..."

"히잉...네에에에...조심할게요..."

아직 안는 건 안 되는구나...동네 할아버지나 할머니께선 안아주시면 어이구 우리 손녀 하고 좋아하셨는데. (●ó⌓ò●) 스러운 표정을 짓던 파련은 양 소맷단으로 입가를 가렸다.

"일이 생겨요? 파련이가 도울 일은 없을까요?"

고개를 기우뚱 기울인다. "이렇게 보여도 교국의 무인이어요.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돕고 싶사와요."

# 따라가도 괜찮나요 백호님? (๑•‿•๑)

음 ! 이걸 죽여 살려 !

"할아범, 저 좀 도와주세요. 어른들이 저만 따돌리고는 뭔가 이야기하고 있어요."

지원은 반갑게 맞이해주는 할아범에게 살짝 울망이는 눈으로 다가갔을까. 물론 그 눈은 일부러 한 것이겠지만.

"제가 직접 들으려고 하니 말해주질 않아요... 혹시 엿듣는 것 좀 도와줄 수 있어요..?"

#할아범에게 눈을 반짝이며 부탁합니다

>>699
- 실로 그렇습니다 선생! 과연 하늘의 시험이란 것은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에 매몰되지 않고서 객관적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고, 자연이란 것은 어떠한지를 보는 것이로군요.

도대체 무슨 말인지, 쓰는 김캡도 더이상 이해를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 크나큰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스승. 불초제자 수련을 위해 자리를 떠도 되겠사옵니까?

웃으며 루주를 말립니다.

" 한 잔 하시려나요? "

# 흔들흔들

"이것이 너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다."

검기를 거두고 검을 검집에 넣습니다.
언제든지 처리할 수 있는 자들이지만 귀찮은 짓을 할 수도 있는 자들
하지만 필요 이상의 살생은 좋은 행동이 아니며 비굴한 자의 피를 손에 묻히고 싶은 생각도 없다.

"황보세가를 기억하라 !"

# 다갓의 의지에 따라 봐줍니다 !

>>701
- 네 나이 치고는 꽤 큰 기운을 가지고 있지만, 네가 돕기에는 어려운 일이로다.

백호는 그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따라와 보는 것 정도는 상관없겠지. 하지만 태워줄 수는 없으니 조심히 잘 따라와야 하느니.

그러고 백호는 달리기 시작합니다! 파련도 함께 달립니다!

백호는 마치 축지법을 쓴 것 처럼 한 번 발을 내딛을 때 마다 수 장의 거리를 앞서나가고, 파련이는 간신히 쫓아갑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 크르르르...

그런데 백호는 허공을 노려보며 살기를 마구마구 풍깁니다.

>>703
"허어..."

곤란한듯 할아범은 볼을 긁적입니다.

"꼭 아셔야만 합니까? 때로는 모르는게 약일 수도 있습니다. 도련님. 문중 어르신들이 말씀을 안해주시는데에는 그런 이유가 있을법하지요."

"오, 오냐... 도토리는 네가 도로 가져가렴. 가져가서 너의 삶을 보전하는데 쓰려무나.."

대충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오래 살라는 말이었다. 깨달음도 영물도 승천도 삶이 있다면 기회가 올 것이고 삶 없이는 아무 의미 없을 테니까.

그녀는 어색하게 웃으면서 다람쥐가 자리를 뜨는 것을 허락해 주었다. 사실 다람쥐 만져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이젠 아무래도 좋다. 자기가 무슨 생각을 했던지도 다 까먹어버렸으면서 뭘.

#무서우니까 돌아가 주세요 다람지 어르신..

>>705
"미녀와 좋은 술! 이걸 마다하는 남자는 호걸이라 할 수 없지!"

그가 자신의 커다란 배를 출렁거리며 힘차게 말합니다.

"이보게! 내 평소에 시키는 것으로 거하게 내오게나! 어서!"

그러고는 혜연의 옆자리에 털썩 앉습니다.

"이 근방에 새로 사문을 차린 구랑파의 여식이 참으로 아름답다던데, 네 미모도 그에 못지 않겠구나! 껄껄껄! 그래. 이름이 무엇인고?"

>>706
강건은 은혜를 베풉니다!

이 은혜가 독과 비수가 되어 돌아올지, 은혜를 갚으러 오는 까치가 될지는 시간이 두고 볼 일이지만.
당장은 사람들이 강건이 은혜를 베푼 사실을 기억할겁니다!

"꼭 알아야 해요. 왜냐면..."

지원은 단호하게 답하고는 명분을 잠시 고민했다. 뭐라 말하지..?

"제, 제가 사모하는 분에 관련된 이야기라..!"

#에라 모르겠다

>>708
다람쥐는 돌아갑니다!

한숨을 내쉰 하란은 주변을 무심코 둘러봅니다.

!!

사슴, 두꺼비, 맷돼지, 청설모, 뱀에 심지어 사슴벌레까지.

다들 뭔가 열정적인 눈빛을 하고서 하란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하란은 여기 남아 영물, 혹은 영물이 되고자 하는 동물들과 대화를 더 나눌 수도 도망칠 수도 있습니다.

Tmi) 지원이는 아직 예은이를 좋아하는 건 아님..

안이 사슴벌레는 또 뭐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벌써부터 이름을 탐하시다니. 좋지 않사옵니다. 그저 빈 잔이 한잔, 두잔, 차다 보면 이어질 연이 있지 않겠사온지요. "

방긋 웃으며 잔을 내밉니다.

" 먼저 첫 잔에 이야기부터 나누고자 한답니다. "
# 꼬셔보죠!

>>710
그 말에 어쩔 수 없다는듯 할아범은 고개를 젓습니다.

"이 늙어빠진 몸뚱어리도. 한 때 불타는듯한 뜨겁게 누군가를 연모하고 사모했던 적이 있습지요..."

그의 눈가가 살짝 촉촉해집니다.

"참으로 어여뻤는데..."

아...안좋은 일이 있었나요?

"살이 너무 쪄버려서 처녀 때 모습이 하나도 안나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지요. 애를 일곱이나 낳으니 원..."

...? 내 걱정 돌려내쇼 하라방.

"아무튼. 제가 알아내드릴테니 도련님은 푹 쉬십시오. 아직 아프시지 않습니까?"

"다음으로 갑시다 !"

이쪽은 해결했으나 아직 세개의 장소나 남았다.
검문 말고 다른 곳으로 향합니다.
# 은원은 무섭다 ...

>>712 어 장 ! (?

>>714
"흐음...."

그의 눈이 가늘어지더니 혜연의 몸을 한 번 싸악 훑습니다.

"....좋아. 한 번 어울려나 보세!"

술이 한 잔 오갑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가? 내 귀를 즐겁게 해주면 좋겠네만."

>>716
다음의 장소로 이동합니다!

남은 두 장소는 스킵하실 수도, 직접 진행하실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0분까지만 할게용!

아오 날렸다 아오

>>720 (토닥토닥

"...설마..."

지원은 이번엔 진짜로 눈이 촉촉해지려고 했다. 아, 그런 아픈 기억이...

"...에?"

곧 분위기를 깨는 말에 다시 차갑게 식었지만. 아! 내 걱정!!

"하아... 하여튼, 할아범만 믿고 있을게요. 고마워요."

할아범의 손을 붙잡고 몇번 흔들며 감사 인사를 하고는, 다시 천막으로 돌아갔다.

#천막으로 돌아가서 마저 치료받읍시다..

아무튼 관전자 분 보고 계시면 시트내세용 시트! 무협 어렵지 않아용1

그녀는 정녕 엘프 드루이드로 전직한 것인가? 그녀의 웃는 얼굴은 그대로 굳어버렸다. 설마 이 동물친구들이 전부...

아니! 쫄지 마! 두려워할 필요 없다! 내가 아는 게 있으면 말해주면 되고,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면 된다. 기실 나보다 더 오래 살아온 친구들인데, 침착하게 대화를 해 보면 저들뿐만 아니라 나도 얻어갈 게 있을 것이다. 지금 나는 새로운 세상에서 견문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그렇게 마음속으로 되뇌었다.

"너희들도 할 말이 있니..?"

#도망가지 않는다!

>>722
마저 치료를 받습니다!

모든 부상이 회복됩니다...!

situplay>1596258190>25
시트내용!!!!

>>724

- 선생! 저는 이 서쪽 연못에서 나고자라 올해...
- 쉭쉭, 선생 부디 제 말씀을 들어주십사...
- 인간들이 너무 나무를 많이 베갑니다 선생!
- 선생!
- 선생!
- 스승!

너무....너무 많습니다! 교통정리를 할 필요가 있겠군요!!

#뒹굴뒹굴뒹굴 침상 위에서 뒹굴뒹굴 비얌비얌하며 할아범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726 (시트스레에 문의 들어온줄 알고 메다닥 달려가서 봤지만 아니었음

" 어떤 이야기라도 할 수 있겠지요. 아, 하나 놓친 것이 있었네요. "

혜연은 술잔을 따라 한 잔 가득 삼킨 채로 방긋 웃었다.

" 잔을 나누는 동안 제 이름은 연이라고 불러주심 된답니다. 당신께서는 무엇으로 불러드릴까요? "

# 말해봐요!

>>728
할아범이 알아내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겁니다!

그 동안 다른걸 해보도록 합시다!

가령, 예은이를 좋아하는 101가지 방법이라던가.

>>730
"하하하!"

그가 호탕하게 웃습니다.

"범이라 부르게나."

마침 딱 죽여도 목에 칼 박히기 좋은 옆자리네용.
희롱질 한 번 해주세용 모가지를 베고 돈 좀 걷어보려구용

홍.........

"미안하지만 내 귀는 두 쪽뿐이요, 머리통은 하나뿐이니 너희들도 순서를 지켜서 말해주지 않으련?"

그녀는 잠깐 손을 들어 그들을 제지한 후, 인간들의 습성인 줄서기에 대하여 그 미덕을 설파하였다.

#칙칙폭폭기차놀이

#이번에는 스킵 합니당 !

까불면 멸문이고 적당히 기면 봐주거 ...

>>733 ?? 저 친구는 죽이면 큰일나용!!!

" 그럼 어떤 이야기가 좋을까요? 아. 아까 구랑파의 여식 이야길 하셨다는데. 그 여식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려나요? "

# 잔을 조심히 따라주며 묻습니다.

호사가 원하시는듯해서 진짜배기 호사가 붙여드렸는데 홍홍홍...!

저 친구가 누군지 몰라용. 안 알려준 캡틴이 잘못하신 것

이제 알았으니 희롱한다면 죽이는 것은 두고 파로 납치해갈 것

"으음...."

하지만 지원이는 예은이를 아직 좋아하진 않았다.

사모해도 된다는 거였고 아직 사귀자는 말은 안 했던 것이다.

나쁜 놈일지도 모르겠지만 맞다!!!

"그러고보니 연락할 수단은 있나..?"

직접 찾아가는게 나으려나.

#숙소 내에서 궁상떨고 있자구요 이때만큼은 남궁상이 내가 된다

파련이가 돕기에 어려운 일이라고요? 설마 엄청 거대하고 크고 크아악 울부짖는 용이 나타났다던가 그런 건가?! 파련은 잔뜩 긴장하다 고개를 끄덕이곤 호다닥 백호의 뒤를 쫓았다.

허억, 엄청, 엄청 빠르셔라. 호다다닥 뛰어간 뒤 도착하니, 아무것도 없고..어어? 왜 아무것도...

"뭔가… 있나요?"

용인가? 아니면 설마 귀신?! 히익! 귀신은 싫은데!

# 설마 진짜 용 내려오나

용 내려온다
용이 내려온다!
장림 깊은 골로
대한 짐생이 내려온다!

와 남궁상이라니 되게 오랜만에 들어보네용
남궁세가 조연이면 대부분 남궁상이 이름이거나 별명이었는데

>>735
그들은 한참동안이나 서로 싸우더니.

가장 나이가 많고 싸움을 잘하는.......














































사슴벌레가 제일 먼저 나서게 되었습니다.

- 강녕하십니까 스승. 저는 올해로 백예순아홉해를 살아와 이번 해에 간신히 영물의 말석에 오른 불초제자이옵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저 또한 등용문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사온데 스승께선 어찌하여 그리도 젊은 나이에 등용문을 보실 수 있으신지 궁금하여 찾아왔습니다.
- 불민하고 어리석은 제자에게 부디 가르침을 내려주십시오.

>>736
스킵합니다!

다행히, 두 문파 모두 황보세가의 위명에 겁먹고 지가장을 건드리지 않기로 약조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오직 한 곳입니다.

>>738
"구랑파의 여식이라?"

그가 술을 단 번에 목구멍으로 털어넣습니다.

"아주 아름답다고 소문이 자자하지. 내 듣기로는 강남구랑이 너무나도 아껴서 함부로 밖으로 내보내려 하지 않는다고 하네만....혹시 모르지. 지금 내 앞에 있는 자네가 구랑파의 여식일지도. 하하하하하! 농담이네. 농담이야. 지금 이러고 있으면 강남구랑이 당장 날뛰어 이 곳에 찾아들지 않겠는가?"

/오늘은 요까지!
손목이 좀 아프네용 홍....

고생하셨습니당 ! 이제 손목 스트레칭 한 번 해주시고 쉬세용 !

>>745 홍홍 옛날에 비뢰도 겉핥기만 했을 때가 떠올라서 써본 거에용

수고하셨어용 캡~~

>>740 엉엉엉....

>>742
북문 쪽으로 찾아가면, 예은낭자를 찾을 수 있을겁니다!

>>743
??

파련이가 아무리 살펴봐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 어흥!!!

그런데 백호는 신경질을 내며 으르렁 거리고 있군요.

머선 129...

>>747 손목 스트레칭...하면 아파용...손목이 애초에 지금 안돌아가는 상태인것!

다들 고생하셧서용~~~~~~~~~~

사슴벌레가 짱이었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오늘 너무 재밌었고 수고하셨어용 모두들!

다들 고생하셨어용! 사슴벌레 짱쎄다...

그리고 진짜 귀신인가용? (호달달

혜연이 지금 심리 : 음. 이 사람에게 어떤 양념을 쳐볼까?
혜연주 지금 심리 : 아 고기땡긴다.

아니 괜찮으세용???
손목 마사지를 하시는 고에용...

사슴 벌레 짬밥 굉장하다

손목이 돌아오는 과정에서 손목에 통증이 좀 늘어난 것 같아용! 예전 오른손이 이랬었는데...

손목은 워낙 상태가 안 좋아지면 극단적으로 나빠지기 때문에 병원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용!

화요일에 병원 예약되어잇서용!

홍홍 다행이에용

병원 꼭 가시는 고에용...

>>752 귀신이에용!
정확히는 귀신이라기 보다는 터주...(급한국적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용 홍홍홍! 손목에 힘이 돌아오고 움직이기 시작하니까 통증도 같이 오는 것 같아용!

홍홍!
저 영물들이랑 문답을 하다보면 하란이 정신레벨이 오를 것 같아용

않이 어뜨케 알아찌??

병원 꼭 가셔야해용!!! 약속약속 가신다니 다행이지만 꼼꼼하게 살피실 것!

>>761 터주가 갑자기..?! (동공지진) 제사! 제사!

왜냐면 하란주 지능도 하란이를 조금씩 닮아가는 중이라서..(아님
암튼 도망 안가길 잘했어용!

이제 일요일에 수련 연타하면서 할아범 답을 기다리면 된다!

무려 한 달 전에 잡아놓은 예약...

대충 산신령이랑 터주랑 사이가 안좋아서 시비걸리는 중이란 내용

질문! 저 호사가 유명한 사람인가용?

>>765 (부럽
>>766 끄에에에엑 수련시러어어어어어

아이고 신령님들 싸움에 파련이 등짝터지겠네

>>768 일대에서는 제법 유명해용!

>>767 히엑
>>769 홍홍 수련이 싫다면 빨리 할아범의 답을 가져오라는 지원주의 협박인 고에용(절대아님

생각해보니 편찰검 못쓰는데 같은 일류랑 싸워야 하네용 ?! 큰일 인 것

>>772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액
>>773 홍홍홍!!

>>772 내일 금평일전 끝나면 결승전이에용 준비하셔야죵!

그럼 상대 호감도는 지금 괜찮은 편인가요!

>>775 홍홍 하란이 게섯거라인 고에용!!!(?

>>776 일단은 나쁘지 않아용!!

아 제 초상화가 저를 쳐다봐용...80년대 공안검사님...아는대로 다 불게용...으앙...

하란이...과연!

그리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데 지금 세력에 있는 사파가 누구누구가 있는지. 세력이 강한 사파가 있는지 궁금해용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8 나 자신과의 문답!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
>>777 ㅎㅎㅎ!

아마 하란이가 올라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용!

하란이에 대한 대책...생각해둬야...

아이고 등짝 터지네!

>>780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햇어용!!

(결국 초상화 벽으로 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제가 있는 지역의 가장 세가 약한 사파들 명단.
2. 여기 사파들 보호받고 있는 세력 있나요? 없다면 혜연이가 혼자 찜쪄먹을 수 있나요?
3. 저 과연 첫 진행에서 매력 잘 살린 게 맞을지 궁금

저도 궁금한 거 있어용

레스캐가 절정 되서 문파 세우면 문파와 세가 다이스 중에서 어느정도 될까용?

>>78 명단은 질문권이 필요해용!
일단 모바일이라서 지금은 뮤리!

사파들을 보호하는건 흑천성이구, 강서면...파계회 영향권이에용!

넘모넘모 좋았어용!
>>788 어떤 활약을 펼치고, 어떤 별호나 업적이 있는지, 실력은 어떤지, 문파에 누가 소속되었는지를 다 따져야해용!
그냥 하면 맨 끝 번호!

1. 삼촌들이랑 아빠들은 혜연이 진짜 성격을 알고 있을까요?
2. 사실 뭔가 물어보고 싶었는데 까먹었어용

>>789 지금 상태에서 절정만 단 지원이가 평범한 애들 모아서 하면 하위권일까용?

>>790 1 눈치를 채고 있을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어용!

호감도랑은 별개로 어릴적부터 키워온 정과 자기 자식이라는 점이 있어서 그런 성격이 흠이 되거나 하지는 않아용!

2 고거슨 바로 저 김캡을 칭찬하는 내용인것!

근데 문파 세우면...무슨 무공 가르쳐줘야 하지..??

>>791 하위권이에용!

>>794 역시나인 고에용!
그래도 절강대협 별호 때문에 끝자락이군용 홍홍

끝자락은 아니군용!

그리고 가족들은 혜연이가 갑자기 무공 쌍9성 찍으면 놀랄까용?

시간 흐르기 전에 문파 세우고 N년 흐르면 잘 커져 있을 가능성

>>798 삐빅 절정이 아닙니다..

>>798 (그런 방법이

근데 솔직히 절정 달면 예은이랑 도망쳐서 문파 세우는 루트도 생각하고는 있음(?

>>793 고래서 조건 중에 무공 여러개 있어야한다는게 잇는것!
>>796 홍홍홍!
>>797 놀라기도 할텐데 좋아할거에용!
전력이 늘어나니까!
>>798 아 ㅋㅋㅋㅋㅋㅋ

그럼 그 문파는 정파인가요 사파인가요

>>801 (공포

정사의 통합과 평화를 상징하는 파가 되는거에용

>>802 지원이 무공 다 남궁세가 무공인데 이걸 가르칠 수는 없는데...
고서점 무공이라도 하나 구해와야...?

>>803 (정사지간인가..?)
솔직히 지원이라면 예은이보고 정파하라고 꼬실 것 같은데용 예은이 그렇게 사파스런(? 사고를 가지진 않은 것 같았고

>>804 홍!!!!

>>805 고거 좋네용!!!

홍홍! 전 일단 졸리니 자러가용~~~~

정파도 아니고 사파도 아닌 것
그건 바로 천마신교 !

잘자용!!!!

>>809 (두렵

존밤~

>>808 잘자용 !

다들 가븜 진행이 기대 되는 것

저두 다음 진행이 기대되는 고에용...

???????? 진행 일요일 아녔나요?

>>815 깜짝 진행인데 대사건 진행은 아니라했어! 약간 부수적인? 그런거래!

>>815 깜짝 진행이라 대사건 진행은 X
그냥 캐들이 원하는 거 하면서 놀거나 커뮤하거나 하는 타임이에요!

홍!

홍홍홍!

안녕하세용 캡! 오늘 진행은 저녁이라고 하셨던가요?

마자용!!

확인했어용~~~
홍 그럼 진행전까지 일상을 구해보아요!

홍홍홍~~~

김김김

하하하(?)

!(깨닫

하하하!

강강강!

건이주 어서오세용~~~~~~!! 좋은 점심이에요!

어서와용 강강강!

홍

게

라

면

맛

있...?

음!

(심심...)
캡 오늘 정확히 몇시에용?

책상이 언제 빌지 모르겠는데...9시나 10시 사이 예상해보고 잇서용

(메모!)
그으럼 한 8시쯤 다시 와볼까용 홍

홍홍

널좋아해~~~~~럴리럴리럴리럴리~~~~~럴리럴리럴리럴러럴리~~~~~~~

홍~홍홍홍!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BO IS WILD....인거예용!

크보는 야생이다

제발 돈값을 해

홍
홍홍

모두 치타웨옹 듣고가세용

웨옹!

에에옹

앩옹

저녁도 먹었고 씻는 것도 끝나서 멍 - 한 시간

애옹

냐옹

무림야옹이를 위한 츄-르애옹!

9시 정각은 어려울 것 같구 9시 반에서 10시 사이로 각 좀 볼게용! 책상사수 매우 어 렵 다

>>856 (핥핥핥

확인이에용!!

그럼 그 전에 미리 질문권 빌드업 해둬야지...

1. "왜", 마교를 치려하는가? 진짜 저의가 궁금하다.
2. "무엇" 으로 당가의 가주를 설득 해야하는가?

중에 2번으로 하겠습니다. 왜 그랬는지 알았다가 자칫 너무 깊이 들어가서 서윤독절임주 1년산 신세는 면해야죠...!

오늘은...터주 할아방이랑 백호님 싸움에 등만 안 터졌으면 좋겠어용..

tmi. 파련이는 스킨십을 좋아해서 처음봐도 끌어 안는다.

파련주 어서오세용! 서윤이는 스킨십 혐오파에용!

서윤주도 어서오세요!

>>860 홍홍...(파련이 뽀담)
>>861 서윤이는 만지면 안 되겠네용...

헛시 벌써 진행이 임박하였는가
도화전은 파련지원한테 2.5개씩이에용

서윤이 꼬옥 안아주면 혼나용?

홍!

엙옹

애앩

삐약

방방!

(책상 각 재는중

홍홍!(존버

블랙알리오와 코카콜라 장전!

>>872 저도 주세용

위커드 6년산 장전!

제로콜라와 과자 장전!

>>873 랜선토스!

아침에 만든 딸기 찹쌀떡이랑 탄산수 장전!

핫스팟아...힘내줘...

기대중인 거에용!!

홍...!

지금 어머니가 핸드폰을 쓰고 계셔서 핫스팟이 영 안터지네용...아....

앗아...

휴 엄니 핸드폰 데리고 왓서용

ㅠㅠㅠㅠㅠ

홍홍홍!!!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32
남궁 지원 2.5(파련주에게 1개 빌림)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23
하리 98
서 단화 20.5
강 건 24.5
제갈 서윤 2.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35.5(지원주에게 한개 빌려줌)
상혜연

# 술잔을 마시며 흥미로운 표정을 지어용

10시부터 할게용!

엄니가 핸드폰 필요하면 드려야해서 갑자기 끝내야할 수도 잇서용...!

시작인가용???

홍홍 확인이에용..!

시작인줄 알았어용(부끄부끄)

캡캡 한개 빌린거 갚을게용 홍홍

홍홍홍!!

아 위키에 혜연이가 아직 업뎃 안되었어용! 홍홍!

>>892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32
남궁 지원 1.5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23
하리 98
서 단화 20.5
강 건 24.5
제갈 서윤 2.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36.5
상혜연

홍홍..이번 진행에서 2사건이 끝날 수 있을까용

모든건 서윤주의 손에 !

아아 게임체인져 서윤주는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당

홍홍홍홍홍

서윤주의 기가..사라졌다...

서윤주... 진행 기다리시는 걸지도...

>>859
당가의 가주를 무엇으로 설득해야하는가??

사천당가는 마교와의 전투에서 후계자를 잃었어용!
후계자를 잃었고, 그에 따른 체면도 손상되었는데. 거기다가 이번 대화산논검에 마교친구들을 데리고 온다네용?
이걸 가만히 참으면 사천당가는 앞으로 배알도 없는 친구들이라고 욕을 먹을거고, 본인들도 분노에 가득찬 상황이에용!

현재 당가의 가주가 계획하고 있는건 마교의 소교주를 죽여버리는 것이에용!
이걸 막으려면?

소교주를 죽이는게 마교에 타격이 없다는걸 강조해야해용!
그리고 그럴 바에는 차라리 마교의 분타나 지부를 공격하는 것이 훨씬 낫고 그게 더 이득이다.

라고 주장해야할거에용

그러면 소교주는 후계자인데, 왜 후계자를 죽이는게 아니라 지부나 분타를 공격하는게 낫냐고 물을텐데

마교의 소교주는 현재 다섯 명으로, 직접적인 무력충돌만 없다 뿐이지 사실상 내전 수준으로 후계 쟁탈전을 하는 상황이에용!
그러니, 소교주를 하나 죽여버리면 다른 네 명의 후계자가 더 좋아하게 되겠죵?
당가의 손으로 마교교주를 더 일찍 탄생시켜버리는 셈이 되는 것이니 그래서는 오히려 마교를 좋은 일 시켜주는거다~이거에용!

그러니 화산논검이 끝나고 남방총분타를 쳐버리자고 하세용
남방총분타는 대체 가능한 소교주들과 다르게 대체 불가능한 마교의 아주 중요한 요충지이자 전략적 가치를 지닌 장소니까용!

그게 더 마교에게 있어서 큰 타격일거라는 것을 말하세용!

그런 방법이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요."

티를 낼 수는 없지만 솔직히, 움찔했다. 그녀에게 이처럼 말한 사람은 저 금평일이 처음이다.

게다가 권사인줄 알았더만 권각이 두루 강한 놈일 줄이야. 그녀의 일격은 실패하고, 저 쪽에서 준비한 회심의 일격이 날아온다. 저건 막을 수 없다. 피해야지.

그리고 반격한다. 교활하게. 이것도 한번 먹어봐라,

#
1. 승천형으로 하늘 높이 뛰어올라서 상대의 공격을 피합니다.
2. 상대의 공격이 뛰어오른 곳까지 따라온다면, 폭룡강하로 다시 급강하하면서 피합니다. 공격이 따라오지 않아도 폭룡강하는 씁니다.
3. 상대의 앞에 착지하여 폭룡강하의 강렬한 이펙트로 시선을 묶어 하늘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허초입니다.
4. 그 상태에서 폭룡강하를 한 번 더 써서 상대의 머리 위로 꽂아버립니다. 실초입니다.

이번엔 좀 쎄게 내공 10년? 62/90

#흥미롭단 표정으로 더 해보란 표정을 지어용! 더 더 더!!

"마지막인가"

일류 고수가 2명 ... 하지만 그만둘 순 없다.

# 검문으로 갑니다 !

#천뢰제왕신공 수련

Picrewの「Bufftuy's room」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vIpy5MuYL #Picrew #Bufftuys_room

".......!"


하리는 입안 가득한 음식을 꿀꺽 삼켜 넘깁니다.
더 지켜보고 싶긴 하지만...!
밥도 먹었고, 흥미진진한 구경도 했으니. 이젠 정말 수련하러 가야죠!

# 신 변 통 검 !

와... 대충 제가 생각했던 답이 1%까지는 근접했네요!

으아아아아아아악 하리 귀여워(죽음

>>0

머슨..머슨129? 주변을 살펴도 없는데 뭘 보고 어흥..정말 귀신인가?! 우리 호랑님 괴롭히지 마라!

# 아주아주 무서운 뱁새처럼 허공을 노려봐용!

아 확실히 소교주보다는 남방총분타 치는게 마교엔 타격이 크겠네용...!!

>>909 헉 죽으시면 안돼용!! (CPR

소교주(대체가능)
왜 슬프죵

서윤주 어디계세용.........

당가에 의해 신랑이 한명 줄어든다고? (뭔)

아아아악 하리야아아아아아(쓰러짐)

저는 원기옥 모으러 갑니다...!

누군가가 파멸한다고!?

>>912 (이미 죽은 지원주임다

>>915 그게 그렇게 되는 곤가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6 파이팅이에용!!!!!!!

>>915 헉 파련주마저!! (다급히 CPR!!)
>>916 (기대)(설렘)

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

>>921 (살아남

응급실이 되어버렸다

>>917 홍...?!
>>918 (좀 더 강하게 흉부압박

>>924 (끄에에엑

>>903 무공 이름에 《》 이거 붙이는게 생각 외로 고되서 오늘부터 안하기로 햇서용! 홍홍!/

교룡검법 - 승천형

의족에 살짝 무리가 갑니다. 하지만 수리가 필요한 단계는 아닙니다.

콰아앙!

하란의 몸이 하늘 높이 뛰어오릅니다.
그리고 혈귀장은 여전히 하란을 따라오고 있습니다!

교룡검법 - 폭룡강하

내기가 온 몸에서 뿜어집니다! 형태는 하늘에서 땅으로 추락하는 용과 같은 모습으로, 하란은 아래로, 아래로, 아래로!

아래로 내리꽂힙니다!
한 마리의 용이, 유성처럼 땅으로 떨어집니다!

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 !!!!!!!

연무장의 바닥은 완전히 박살이 나 조각이 되어 터져나가고, 흙먼지가 자욱하게 피어오릅니다.

시야가 가려집니다! 그 상태에서 하란의 다리가 다시 한 번 진각을 밟습니다.
다리를 높이들고, 상대의 머리가 있는 곳을 향해!!

퍼억....?

무언가 잘못되었습니다.

쿨럭 -

하란의 옆구리가 뜨겁습니다. 부근의 옷이 타버린듯 찢어져있었고 드러난 맨살에는...피처럼 붉은 마귀의 인장이 선명하게 찍혀있습니다.

하란은 부상 2단계를 입습니다!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 일이죠?!

"말씀드렸잖습니까. 곤륜의 용을 잡은 초식이라고."

금평일은 어깨의 옷이 터져나가 피를 흘리면서 말합니다. 눈을 찡그리는 것이 하란과 비슷한 수준의 부상을 입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건 꽤 아프군요."

하란과 금평일은 서로 한 수를 주고 받습니다! 서로의 실력은 가히 막상막하!
누군가 하나가 실수한다면, 그대로 경기는 승자를 가리고 종료될게 분명합니다.

>>904
흥미롭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하지만 범은 혜연을 빤히 쳐다봅니다.

"내가 이야기를 했으니 이번에는 그 쪽 차례인 것 같군.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하지 않겠어?"

쉽게 넘어오지는 않는군요!

>>905
아무런 준비 없이 갑니까?

강하다(강하다)

금평일 왤케쎈...?!

"음 !"

아무래도 그냥 가는 거 보다는 준비를 해야겠다.

# 우선 지가장으로 돌아갑니다.

" 흐음.. 어떤 이야기를 좋아하시려나요? "

혜연은 방긋 미소를 지었다.

" 아. 그 소식은 들었답니다. 구랑파가 파의 문을 더 크게 짓는다고 사람을 찾더라고요? "
# 슬쩍

>>906
5%!

설마 오늘 하루 종일 수련할 생각인거신가...!(두렵

>>907 커 엽 다
마 참 내 !!

신변통검을 수련하러 갑니다.

"음, 그런데 어떻게 수련할 생각이야?"

형문이가 물어옵니다.

앗...!

그건 니가 알아서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910
파련이는 매서운 뱁새마냥 허공을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 ...거기가 아니다.

백호가 그 커다란 머리를 살랑살랑 젓습니다.

에헷. 귀여운 나의 실★수

아무튼, 대호와 뭔가의 으르렁거리는 신경전은 점점 절정을 향해 치닫습니다!

파련이가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은...

검기라도 피워볼까요?

#할아범의 연락이 올 때까지 수련!
천뢰제왕신공 수련!!!

>>929
지가장으로 돌아갑니다!

적진에는 일류 무사가 무려 둘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건은, 검술이 봉인된 상태라고 할 수 있죠!

일대일도 모르는데, 이대일? 분명 지고말겁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930
"거랑 때문인가 보군."

범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날카롭게 눈을 빛내며 혜연을 쳐다봅니다.

"그런데 그걸 어찌 아는가? 아 혹시 내 차레라 다음에 답을 해줄 셈인가?"

>>932
10%

#천뢰제왕신공 수련

우선....

#수미천왕공 수련

>>935
15%!

#천뢰제왕신공 수련

" 그럼 다음 질문은 뭐로 할까요? 제가 좋아할만한 이야기? "

#방긋!

서윤주의 레스를 기대중

적당한 수련장소로 이동한 하리가 슬쩍 책을 꺼냅니다.
그걸 또 언제 가져왔냐고요? 에이 대충 넘어가요!

"이거, 전에 읽어보니까, 나는 역시 잘 모르겠던데..."

하리가 눈만 도륵 굴려 방이를 슬쩍 올려다봅니다. 음, 좀 자존심 상하긴 하지만...

"너는 이해했다고 했으니까, 일단 설명 좀 해주라!"

# 설명듣기→질문 및 이해→실전연습 순으로...?

>>936
- 6성 수미상관 : 양 손에 내공을 담아 기를 피워올립니다. 양 손에 나뉘어 피워진 기는 서로 만나면 폭발을 일으킵니다. 내공을 5소모 합니다.

"어쩌나. 나는 곤륜이랑 아무 상관이 없는데. 넓은 중원에 용이라곤 곤륜 하나뿐인가? 아니면 청해에 틀어박혀 그 사람들만 보며 시야가 좁아지셨나요?"

그리고 곤륜 걔넨 따지고 보면 용이 아니라 용의 힘을 흉내내는 자들 아닌가. 그 말까지 나오려 했지만 책잡힐 여지가 커서 하지 않았다.

그녀는 방어적인 자세를 취한다. 허리를 숙이고 어깨를 구부리고, 피격범위를 최소화하며 천산갑처럼 웅크린다. 그럼에도 수평으로 쭉 뻗은 칼날만은 형형하다.

옆구리가 휑하고 또 너무 아프다. 의족은...아직 더 버틸 수 있다. 승산은 있다. 아직 내공의 삼분의 일도 쓰지 않았어. 화력으로 짓누른다.

"크흐흐.."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소나기들. 그 중 하나라도 잘못 대처하는 순간이 네놈이 끝장나는 순간이다.

#적룡조격참을 넓게, 그리고 겁나 많이! 포풍처럼 몰아칩니다. 내공 4 58/90

생각, 생각을 하자. 이런 상황일수록 나의 기지는 더더욱 빛나리라.

하나, 지금 현 상황을 정리 해 보자. 당가는 후계자를 잃었고, 마교에게 어떻게해서든 복수 하고 싶어한다. 특히나, 화산논검이라는 커다란 이목이 쏠리는 지금이야말로 가장 최적의 순간이겠지.

둘, 과연 후계자를 제거한다고 끝일것인가. 마교는 지금 교주의 자리를 놓고 좋든 싫든 세력전을 하는 상황이리라. 그런 상황에서 경쟁자 하나가 줄어드는 꼴 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마교야말로 이런 상황을 반길것이다.

셋,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소교주는 뿌리다. 뿌리부터 잘라내는 것은 대부분 옳은 판단이 되지만, 지금의 경우 전혀 타격이 없을 것이다. 잘린 뿌리의 양분은, 다른 뿌리로 갈 뿐이다.

넷, 그렇다면...

"지금 마교에게 향하는 칼날을 멈춰주시겠습니까."

미미한 피의 맛 사이로 결단과 해법을 담은 시야가, 당가주를 올곧이 응시한다.

"...아니, 미뤄주시겠습니까?"

"감히,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자 가봅시다...! 제갈파워!!

58/90을 보니 하란이 내공량이 새삼 두려워져용

일단 작은 메테오 하나 떨궜고...!

하란이...두려워용...

그리고 서윤이 오오 오오오오

서윤이가 쏘아올린 작은 메테오

혼자서는 무리다. 하지만 지원을 요청한다면 ?

"본가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겠습니까 ?"

아무래도 일류가 두명이라면 이쪽도 두명인게 제일이다.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마지막 남은 검문은 일류 고수가 둘 ... 저라도 동급의 고수를 상대하는 건 무리입니다"

황보세가의 이류 무사들에게 말합니다
# 헉 수미상관 멋져용 !

"여기가 아니었어요..?!"

응힝힝 귀여운 파련의 실★수...는 신경전이 절정을 향해 치닫자 어떻게 할 지 고민하더니, 부채를 허리춤에서 슬쩍 꺼냈다.

검기라도 피워보자..!

# 내공을 담아 부채에 기를 둘러용! (18/20)

>>938
20%

>>939
"흐음....좋아할 이야기라..."

범은 짧고 까끌까끌한 턱수염을 매만집니다.

"무림의 이야기를 좋아하는듯 하니, 무림의 이야기를 해드리지. 어떻소?"

받아들입니까?

>>941
"이 신변통검이라는건...몸과 검을 통하게 만든다는 뜻이야."

형문이 설명을 시작합니다.

"우리 둘 다 신검합일은 어느정도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신변통검은 신검합일의 극을 지향하고 있는거지. 우리가 흔히 날카로운 기세를 한 무인을 보고 한 자루의 검과 같다고 하잖아?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는 거라고 할 수 있어."

설명이 이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몸이 검과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검이 몸과 같은 움직임을 보인다고 할 수 있지. 말로하면 어려우니까 직접 보여줄게."

형문이 진각을 밟습니다.

휘릭!

온 몸이 다섯 오五의 형태를 취하며 검이 완전하고 아름다운 일직선을 그리고 뻗어나갑니다.

"이런 식으로."

탁.

손날을 펼치고 양 팔을 들어 귀에 붙입니다. 발도 당연히 붙입니다. 그 상황에서 허리를 숙이고 원을 그리며 돌자 검풍이 일어나면서 하리의 천옷이 살짝 잘려나갑니다.

"이렇게!"

그리고 의기양양한 얼굴로 형문이 자랑스레 자신의 허리에 양손을 올리고 웃습니다.

....하리의 옷이...
찢어졌....어...?

#천뢰제왕신공 수련

#끄덕!

형문이 잡혀갈듯(???

형문이 형무소 간다(?)

형문아...(명복을 액션빔)

형문이 지금까지 수고했고 무림비사 엔딩나면 오프레에서 다시보자

형문아 3년동안 수고했고 이하생략

지금 금평일이 너무 무서워서 호달달 떨고 있어용....
적룡조격참 난사하다가 의족이 삐끗합니다! 라는 판정이 뜨고 금평일은 달려들고... 그렇게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943
교룡검법 - 적룡조격참

세 갈래로 나뉜 내공이 불길처럼 금평일을 향해 쇄도합니다.

금평일은 양 팔을 쫙 펼칩니다. 어깨를 움찔거리는걸 보니 저 쪽도 조금 무리하는 감이 있군요.

제례장무 - 십육방방

그러더니 양 팔을 크게 돌리기 시작하더니, 희미한 기가 16방위를 점하며 적룡조격참을 막아내기 시작합니다!

그는 슬슬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하란은 지구력, 상대는 화력.

그가 승부수를 던져올겁니다.

파앙 - !

적룡조격참의 기세가 사그라들자 금평일은 곧바로 하란에게 달려옵니다! 그가 바라보는 곳은.....

눈치챘나보군요.
의족을 달고 있는, 불편한 다리입니다!

>>944
"말해보거라."

당세진이 그리 말합니다. 당오현은 굳은 얼굴로 자신의 딸을 바라보다가, 서윤을 바라봅니다.

"네가......."

그르르르르르....
신화속의 괴물이 서윤을 짓누르는 느낌입니다.

"한 마디라도...."

쿠웅. 하고 방금, 서윤은 한 번 죽은 기분이 듭니다.

"잘못한다면..."

그리고 정신을 차리니, 다시 한 번 괴물의 입이 바로 눈 앞에서 쩌억 벌려져 침을 뚝뚝 흘리고 있습니다. 칼날과 창날보다도 날카로운 이빨이 언제라도 자신을 씹어먹을 것만 같습니다.

"제갈세가는 평온치 못할 게다..."

화악...

서윤은 정신을 차립니다. 당오현은 굳은 얼굴로 서윤을 노려보며 말을 마쳤고, 서윤은 식은땀을 흘립니다. 인중이 축축합니다. 손을 들어 스윽 닦아보니 맑은 피입니다.

서윤은 정신타격 2단계를 입습니다.

그러나.

기회를 얻었습니다! 뜻을 펼쳐보이십시오!

>>949
지원은 불가합니다!

홀로 해결해야합니다.

어떤 방안이 있을까요? 한 번 고민해봅시다!

왜 홀로 싸울 수 없는지부터 생각해보고, 홀로 싸울 수 있게 되거나, 다른 이들을 불러오는 것 등을 생각해보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950
부채에 기를 피웁니다! 말 그대로 선기!

백호는 만족스러운 얼굴을 하고, 갑작스레 바람이 크게 붑니다.

....

- 갔다. 끝났으니 내공을 갈무리 해도 좋다. 인간의 어린 아이야.

끝났나봅니다!!

- 네 도움 덕에 빨리 끝낼 수 있었구나. 그래. 내기는 영령도 상처입힐 수 있는 법이지.

아악 머리야 어떻게 해야 하지

진짜... 당오현... 상처입은 짐승...

검술을 봉인 당했기에 같은 급의 고수를 상대하는 것도 힘들다.
거기에 이대일을 한다면 싸움에서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불가능 하지
홀로 싸우게 되는 방법 ... 어떠한 조건을 내걸고 1대1의 상황을 만든다.
혹은 이 주변에 다른 정파의 무인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 정도가 당장 떠오르는 생각이다.
분명 점창하고 아미가 이쪽으로 온다고 하였는데 ... 아니면 당문 ?

# 고민 고민 해봐 보이 !

하리는 가만히 설명을 들어봅니다.
검과 몸이 한 몸인것처럼 움직여야 한다... 그게 도대체 무슨 소리죠?
검이 원래 내 몸의 일부인 것으로 계산하고 움직여야 한다는 소리인가? 아니지, 손가락을 계산하고 움직이진 않으니, 검 또한 그렇게 해야 한다는 소리같기는 한데...
그게 어떻게 가능하단 말이죠!

"으음...."

역시 말로만 들어선 잘 모르겠네요! 하리는 방이의 움직임을 집중해서 살펴봅니다.
저렇게 진각을 밟는 것 까진 평소랑 똑같고...

"뭐, 뭐야! 어떻게 했어?"

순식간에 휘둘러진 검이!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분명 뭔가 달랐습니다!

하리가 그자리에서 펄쩍 뛰며 놀랍니다.
어찌나 놀랐는지, 제 옷이 잘려나간 것도 아직 눈치채지 못한 모양입니다!

# 옷을... 찢어...????? 홍 일단 업보스택+1 쌓아둬용!

부채에 기를 피우자 바람이 불었다. 순간 감긴 눈을 더 꼬옥 감고는 호랑님의 말에 내공을 갈무리하며 부채를 다시 허리춤에 매단다.

"귀신님도 가셨어요? 다행이어요!"

소매를 파닥파닥 하던 파련은 응힝힝 웃었다.

"그런데 어째서 호랑님? 산군님? 백호님?을 위협하는 거예요?"

# 갸우뚱!

상대의 자세가 완전히 잡히기 전에 품으로 파고들까? 아니. 모험은 자제하자. 공세를 견뎌내면서 철저히 놈을 말려죽이는 방법을 고수할 것이다. 뒤로 물러난다.

캉캉캉캉캉!!!!!

손을 뻗으면 닿을 듯 말 듯 날아가버리는 나비처럼. 접룡은 울부짖으며 거리를 유지하려 한다. 공중에 살짝 뜬 몸이 다시 땅에 닿을 때, 그녀는 한 발을 세게 굴러 박살난 바닥장의 조각이 상대에게 날아가게 한다. 약간이라도 시간을 벌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해야 한다.

"가까이...다가오지 마라!!"

마르지 않는 화수분의 단전. 그녀는 다시 그 우물에서 붉은 기를 한 됫박 퍼올렸다. 아니, 두 됫박으로 할까?

....받고 한 됫박 더!

#비단유접보로 후퇴하며 포효로 견제. 바닥에 돌조각을 날리면서 그에 대처하는 동작을 강요합니다.
그리고 상대를 향해 정면과 좌우에서 날아오는 승천형 세 발, 상대가 피하거나 막을 때 다시 한번 떨어질 폭룡강하 한 발!
내공 8 소모 50/90

>>952
25%!!

>>953
"좋네...좋아..."

범은 술을 쭈욱 들이키며 나른한 얼굴로 벽에 몸을 기댑니다. 푹신한 재질의 방석같은 것이 그의 거대한 몸을 감쌉니다.

"무림이라...그래...근래에 가장 큰 일이라고 하면 역시 석가장의 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 그 누가 알았겠는가? 적호검희라는 뛰어난 책사가 끼어들어 흑천성의 야욕을 저지할 줄이라고 말이야."

그가 안주를 집어먹습니다.

"석가장주가 된 한한검은 사실 후계로서 그리 유망하지 못했었다네. 사실, 장주가 될 수 없다고 봤어야했지. 그의 숙부나, 마교에서 넘어온 사생아가 더욱 대단했거든! 자그마치 초절정의 고수가 둘이 있는데다가 자신의 형제들도 협조적이지 않았다네."

"그의 숙부와 사생아는 한한검은 신경도 쓰지 않았지. 그들끼리의 전투에 몰두되었어. 하루가 멀다하고 석가장의 대저택에서는 주인이 바뀌었네. 그리고 그 틈을 노려..."

툭.

젓가락으로 범은 식탁 한 가운데를 찍습니다.

"모용세가가 끼어들었지. 과연 음모와 모략을 대표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어...크..."

"적호검희는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와 천재적인 두뇌, 뛰어난 검술실력으로 그녀의 동행 둘과 한한검에게 접근했네. 사실 1공자도 있었고 3공자도 있었지만. 왜 2공자를 택했는지는 몰랐지."

"그렇지만 곧 그 이유가 나왔다네. 글쎄! 강서궁문의 금지옥엽과 한한검이 서로 부부의 연을 맺고자 하고 있었다는게 아닌가! 그걸 적호검희가 알고 있던게야. 모용세가는 곧장 모용배 대협을 보내 세력의 균형을 맞췄지. 적호검희는 강서궁문의 여식을 이용해 한한검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어. 그러나 그 때. 마교의 정체모를 무사가 여식을 빼돌렸지."

"한한검은 초조해졌다네. 그러나 적호검희는 냉철했어. 한한검은 그녀의 모습을 보고 폐관에 들어섰고 적호검희는 재빠르게 후계구도를 좁혀나가기 시작했지. 1공자와 3공자는 한한검에게 밀리는듯하니 서로의 세력을 흡수해 두각을 드러내려했지만...이런! 독을 쓰고 무공이 약하다보니 둘 모두 죽어나갔지 뭔가?"

"그리하여...적호검희는 한한검이 폐관에 들어있는 와중에 석가장을 따르고 있으나 중립을 취하고 있던 모든 세력을 결집시키는데 성공하였네. 마침내 그 때. 한한검이 폐관을 깨고 나오지. 초절정의 무인이 되어서 말이야."

"때는 한창 사생아와 총관이 혈전을 치루고 있던 때였네. 시기적으로도 적절했지. 하늘이 도운 것인지, 적호검희의 머리가 그것을 모두 계산한 것인지는 모르지만...사생아가 숙부에게 패하고 그가 지쳐있을 때. 아주 완벽한 기습이 이루어졌다네. 그 승자는, 당연히 한한검이었지."

"한한검은 석가장주가 되면서 모용세가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었고, 홍로문도 이를 갈며 동조할 수 밖에 없었네. 흑천성의 장강이남 제패라는 거대한 야욕이 저지된 역사적인 순간이었지!"

범은 주먹을 불끈 쥐며 말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배후에는, 모용세가의 책사. 적호검희라는 자가 있었다네. 정말 아름다우나 냉철하고 무서우며, 검을 그리도 잘 다룬다고 하더구만. 언젠가 만나보게 될 때도 있을거니 알아둬도 나쁠건 없네."

그의 이야기가 끝납니다.

#수련은 지루하다
다른 후기지수들 있는 곳으로 가보자

하란이에 대한 평가가 엄청난 고에용..! 멋있어용..!!

하란이 얘기네용!!!!

아앙 부끄러워용(숨음

적호검희! 적호검희! 적호검희!

" 그럼 저는....어떤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을까요? "

혜연은 방긋 웃으며 여러 기억들을 조합해보았다. 생각을 뒤지고, 이어가고, 맞추던 끝에 떠올린 것은 이 옷에 남아있는 이야기였다.

" 모용세가 이야기를 들으니까 떠오르는 것이 있네요. 모용세가에는 수많은 보물들이 있었고, 그 비고가 열릴 일은 평생 없을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죠. 그 중에는 아주 신비로운 나무 의수도 있었다고 해요. 선계의 한 신선이 키운 나무로 만든 의수는, 담금질을 마친 뒤의 물에 담궈두고 하루가 지나면 다시 생겨나는 의수가 이 무림 내에 떠돌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

# 적당히 각색해서 이야기를 꺼내봐용!

적호검희 ! 적호검희 !

무림에서 평가가 저 정도면 좀 더 멋있는 별호가 붙었어도 괜찮았을것 같은데 말이에용!

>>963
열심히 고민해봅니다....

강건은 아무런 생각도 못떠올립니다! 천재가 아니라 슬픕니다...흑흑...

힌트를 드리자면, 공을 세우면 보상을 요청할 수 있다. 정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964 히익 그거 다 쌓이면 어뜨케 되나용!!//

신검합일은, 원래 하리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형문이 보여준 이 기술은...뭔가 좀 더 질적으로 다른 느낌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직접 해보도록 합시다!

멋지게 수련레스를 써주세요!

훌륭한 수련레스이거나 핵심을 잘 짚었다고 판단된다면, 수련의 시간이 대폭 줄어듭니다!

>>965
- 아직은 네가 알만한 일이 아니니. 천기가 허락치 않는다.

백호는 단호히 고개를 젓습니다.

- 이제 시간이 늦어가는듯 하니 내려가는게 좋겠구나.

일단은 이별의 시간입니다! 이별의 있다면 만남도 다시 있는 법! 백호는 파련이 만나고 싶다면 제법 자주 만날 수 있을겁니다!

>>966
하란은 내공으로 초식을 강력히 강화시킵니다!

발로 차 돌조각을 내보냅니다.

콰앙!

어렵지 않게 격파하곤 쫓아오는군요!

교룡검법 - 승천형
교룡검법 - 폭룡강하

세 마리의 용이 세 방향으로 나뉘어 동시에 달려들고, 거대한 용 하나가 아래로 내리꽂힙니다!

그리고 금평일은....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 어떻게 된 거고 머선 129!!

공을 세우면 보상을 요청할 수 있다가 힌트인데 공 세운 것이 있든가 !?

>>968
후기지수들이 모여있는 장소로 갑니다!

오랜만이다 용봉회!

"아, 절강대협께서 오셨군! 그간 격조하였소이다."

그들은 지원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973
"그건...정말로."

범의 눈이 빛납니다.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자네 정체가 뭔가?"

이런. 의심하는군요!

머시여

>>978 AMSAL

강건주.
저번 당가 절정 고수 죽인 거. 그거랑 이번 일 거의 처리해가는거 해서 무공 하나 전수 요청해보셔요(찡긋)

>>977 금평일은 말씀드렸다시피 승부수를 걸어왔어용!

" 정체라.. 무림에는 이런 말이 있더랬죠? "

손톱에 강기를 씌운 채 방긋 웃습니다.

" 너무 많은 것을 알면 힘든 것도 많답니다. "

#

"안녕하세요!!"

지원은 용봉회의 사람들을 보며 포권을 취하고는 반갑게 인사했다. 오랜만이다!!

"그간 별 일 없으셨나요?"

#무슨 일 있었니

"아 ... 그러고 보니"

본인은 암살 임무에서 회복 되자 마자 바로 이곳으로 온 것이다.
만약 그 공으로 검법을 요구한다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

# 무공이 봉인 ? 그럼 배운다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8403/recent

>>981 완전 잊고 있던 부분 !
>>982 조언 감사합니다(찡긋 찡긋)

꽈아아아아아앙!!! 다시 흙먼지가 치솟는다. 그녀가 만들어낸 충격파에 그녀의 몸까지 뜨끔거린다. 눈을 가늘게 뜨고 검을 세로로 세운 채로.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상대의 기감을 쫓는다. 쓰러졌나, 버텼나. 어디로 들어올까.

#방어태세, 신경을 곤두세우고 상대의 기습에 대비합니다. 총관부하랑 싸웠을 때를 떠올립시다.

>>984
범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습니다!

"........"

그는 무언가를 완전히 눈치챈 얼굴이지만, 현명하게도 입 밖으로 그 사실을 내뱉지는 않았습니다.

"내가 결례를 저지른건 아닌가 모르겠군."

>>985
"별 일이라...."

다들 서로의 눈치를 봅니다.

...아하. 동군 서군...

>>986
아주 훌륭합니다!

강건은 황보세가에 무공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하시겠습니까?

이후에는 당분간 치안활동을 하며 무공을 익힐 시간이 필요할겁니다.

쾌활삼, 뇌진검법, 오대부검, 태산십팔반검, 등천쇄월검중에 무엇을 전수받을지 궁금해지네용!

어릴 적이 생각난다. 우연히 굴러떨어져 호환을 마주한 날, 다리 하나를 내어주고 살아돌아온 그 날 느꼈던 짙은 공포가. 하지만 나는 공포에 짓눌리면서도 결국 살아 돌아왔다. 식은땀이 흐른다. 인중에서 피가흘러 뜨뜻한 줄기가 느껴진다. 하지만, 나는 위기에서 더 강해질 것이다.

"마교는 지금 교주자리를 놓고 세력을 다투는 중입니다. 얕은 머리로 추측컨대 당가에서는 세력의 뿌리, 소교주를 노리리라 가정하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지금의 공격은, 경쟁자를 제거해주어 마교의 세력정리에 도움을 줄 뿐입니다."

정보는 많지않다. 천재의 버릇은 추론과 추측이어서, 그저 그러하리라 가정하고 현재의 정보와 맞춰갈 뿐이다. 어지러운 시야와 얕은 이명이 울리는 귀 사이로, 나의 머리는 오히려 활기가 넘쳐나는 기분이다.

"마교는 뿌리만 뽑아서는, 그 양분을 다른 나무들이 게걸스레 먹어치울 뿐입니다. 뿌리부터 뻗은 잎새 끝자락까지 모조리 불지르고 꺾고 잘라내야합니다. 아무것도, 아무것도 먹어치울 양분조차 남지 않도록."

화산논검, 끝난 직후의 고양감과 방심. 그 틈을 노리는 것. 나의 생각은 그러했다.

"화산논검이 끝난 후, 남방총분타를 치는겁니다. 살아나갈 뿌리조차 남기지 않고. 양분을 퍼올릴 줄기조차 남기질 않고. 그 잎새와 꽃까지, 모조리 태워버리는겁니다."

노릴거라면 적의 급소를 노려라. 당가라면 이 사실을 이해해 줄 것이다.

나는 기묘하게도, 이런 벼랑에 세워진 상황에서 오히려 공포가 아닌 살아있음을 짙게 느끼고 있었다.

#자 드가자!

>>989
흙먼지가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방어태세를 고수합니까?

"...제가 모르는 일이 있는 것 같은데,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지원의 눈에 이채가 돌았다.

#지원이는 동군서군 몰라용...

요청 합니다 !
새로운 무공은 언제나 환영이야 !
# 검법 주세용 !

자ㅡ 드가자ㅡ

근데 검법을 배우고 열심히 수련해서 쓸만합 정도가 되었다고 해도 이대일을 어떻게 일대일로 만드느냐 ... 이건 우선 수련하고 생각을 !

>>991 상대는 변검이라던데 과연 ...

>>992
그 말에 장내의 모든 인원들이 침묵합니다.

한참이나.

일다경.

반각.

일각.

반시진.

한 시진이나!

다리가 불편한 서윤은 다리가 조금, 아니 많이 아파올 때. 당오현이 힘없는 목소리로 묻습니다.

"제갈세가는 이를 돕겠는가?"

전쟁이다 !

" 결례라. 처음부터 기루의 여자 취급을 하였다는 것? 자연스레 여인의 옆자리에 앉았다는 것? 물론 힘 있는 사내가 여인을 취하고자 한다면 그것 역시 결례는 아니라고 할 수 있으니. 웃으며 넘어갈 만한 정보가 아닌가 싶답니다. "

혜연은 천천히 입꼬리를 살짝 끌어올렸다. 이전과는 다르게, 조금은 불길한 느낌이 있는 거리였다. 천천히 상대의 다리에 손을 올리고, 천천히 몸을 기울인 채 상대의 얼굴 아래에 자신의 얼굴을 내밀며 입술로 혀를 살짝 햝으며 이야기했다.

" 자. 질문에 대한 답은 주었고 대답은 듣지 않았으니. 하나만 궁금한 거를 물어보도록 할게요. '저희'가 제대로 이 성에서 상가를 얻을 수 있을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떠오르는 게 있다면.. 알려주지 않으시려나요. 공 자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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